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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사건 발생일 · 2016년 6월 28일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

4조 원을 챙기고 사라진 남자, 죽었다는데 아무도 못 봤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조희팔은 2004년 대구에서 의료기기 대여업 등을 내세운 다단계 조직을 차려 '연 40%대 수익'을 미끼로 전국에서 약 3만여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았어요. 2008년 11월 조직이 적발되기 직전 중국으로 밀항했고, 피해 규모는 4조원대로 알려졌어요. 2012년 5월 그가 중국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지만 유골 신원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어요. 2016년 6월 28일 검찰은 생존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사망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국내 최대 다단계 사기범인데 정작 시신도, 확실한 사망 증거도 없이 검찰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만 내리고 사건을 닫아버렸어요. 이후에도 국내에서 목격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여전히 살아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가라앉지 않았죠.

그 뒤로는

피해자들은 지금까지도 피해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했고, 생사 논란은 종결 이후에도 시사 프로그램에서 반복해서 다뤄졌어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

이 사건은 아직 주장이 갈립니다. 어느 한쪽을 사실로 단정하지 않고, 양쪽에서 나온 이야기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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