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컵 갑질 사건
부하직원에게 물컵 던진 재벌가 임원, 결국 무혐의 났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2018년 3월, 조현민 당시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와의 회의에서 담당자가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화를 내며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에 던졌어요. 일부 언론은 직원 얼굴에 물을 뿌렸다고 보도했지만, 대한항공 측은 바닥에 던져 물이 튄 것은 맞지만 얼굴을 향해 뿌린 건 아니라고 해명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대한항공 측 해명과 처음 보도된 내용이 계속 엇갈렸다는 점이 이 사건을 더 논쟁적으로 만들었어요. 나중엔 손등으로 종이컵을 밀쳤는데 음료가 튄 것이라는 진술까지 나왔죠.
그 뒤로는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10월 15일 특수폭행·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어요. 컵을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던져 신체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어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
이 사건은 아직 주장이 갈립니다. 어느 한쪽을 사실로 단정하지 않고, 양쪽에서 나온 이야기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