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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사건 발생일 · 2018년 4월 12일

물컵 갑질 사건

부하직원에게 물컵 던진 재벌가 임원, 결국 무혐의 났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2018년 3월, 조현민 당시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와의 회의에서 담당자가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화를 내며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에 던졌어요. 일부 언론은 직원 얼굴에 물을 뿌렸다고 보도했지만, 대한항공 측은 바닥에 던져 물이 튄 것은 맞지만 얼굴을 향해 뿌린 건 아니라고 해명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대한항공 측 해명과 처음 보도된 내용이 계속 엇갈렸다는 점이 이 사건을 더 논쟁적으로 만들었어요. 나중엔 손등으로 종이컵을 밀쳤는데 음료가 튄 것이라는 진술까지 나왔죠.

그 뒤로는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10월 15일 특수폭행·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어요. 컵을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던져 신체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어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

이 사건은 아직 주장이 갈립니다. 어느 한쪽을 사실로 단정하지 않고, 양쪽에서 나온 이야기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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