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은 김진관 사건
아버지를 죽인 존속살해범으로 몰렸어요. 12년을 성폭행당한 피해자였죠.
무슨 일이 있었나
1992년 1월 충북 충주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계부를 살해했어요. 처음엔 그저 끔찍한 존속살해 사건으로 보도됐죠.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재판이 진행되며 그녀가 9살 때부터 12년간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여론은 순식간에 동정과 지지로 바뀌었고, 전국적인 석방·감형 탄원 운동이 벌어졌죠.
그 뒤로는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정당방위가 폭넓게 인정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크게 감형됐고, 이듬해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복권됐어요. 이 사건은 1994년 성폭력특별법 제정에 영향을 준 사건으로 평가받아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 반전온 나라가 버스기사를 욕했어요. 그런데 아이는 일곱 살이었고, 스스로 내렸죠.
- 반전임산부가 배를 걷어차였다고 했어요. 그런데 CCTV는 정반대를 보여줬죠.
- 반전아이에게 화상 입히고 도망친 아줌마로 몰렸어요. 그녀도 다친 피해자였죠.
- 반전네티즌들은 CCTV 보고 무죄라 확신했어요. 법원은 세 번 다 유죄라고 했죠.
- 반전머리 짧다고 여성들이 집단폭행당했다고 알려졌어요. 결론은 쌍방폭행이었죠.
- 반전그냥 묻지마 폭행인 줄 알았어요. 진실은 그보다 훨씬 무서웠죠.
- 반전15살 소년이 살인범으로 몰려 10년을 살았어요. 진범은 따로 있었죠.
- 반전20살 청년 3명이 강도살인범으로 몰렸어요. 진범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