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작업자 실수 하나가 정부 온라인 서비스를 마비시켰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2025년 9월 26일 저녁,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났어요.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같은 정부 온라인 서비스 수십 개가 한꺼번에 먹통이 됐고, 시스템 647개의 전원이 통째로 차단됐죠. 정부는 국가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렸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원인은 해킹이나 설비 결함이 아니라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의 실수였어요. 배터리를 옮기던 작업자들이 전원 차단과 절연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일부는 작업 설명조차 못 들은 채 손을 댔던 것으로 드러났죠. 무자격 하도급·재하도급 문제까지 겹쳐 있었어요.
그 뒤로는
정부는 세금 납부나 서류 제출 기한을 미뤄주는 구제 조치를 폈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책임자 규명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