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작업자 실수 하나가 정부 온라인 서비스를 마비시켰어요
2025년 9월 26일 저녁,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났어요.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같은 정부 온라인 서비스 수십 개가 한꺼번에 먹통이 됐고, 시스템 647개의 전원이 통째로 차단됐죠. 정부는 국가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렸어요.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2번의 9월 26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37건에서 골랐습니다.
올해 2026년 9월 26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9월 26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3°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6년으로 27.8°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7년 14.5°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23년으로 하루에만 14.7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30번이니 절반이 넘죠. 명절 이야기도 16번, 야구 이야기는 15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93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9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37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작업자 실수 하나가 정부 온라인 서비스를 마비시켰어요
2025년 9월 26일 저녁,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났어요.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같은 정부 온라인 서비스 수십 개가 한꺼번에 먹통이 됐고, 시스템 647개의 전원이 통째로 차단됐죠. 정부는 국가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렸어요.
더 알아보기귀갓길 여고생을 800m 뒤쫓아간 이유는 없었어요
2024년 9월 26일 새벽, 전남 순천 조례동에서 박대성이 귀가하던 여고생을 800m가량 뒤따라간 뒤 인적이 드문 곳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했어요. 그는 이후에도 한 시간 가까이 흉기를 든 채 배회하며 다른 곳에서 추가 범행을 시도했지만, 경찰차를 보고서야 흉기를 버렸죠.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어요.
더 알아보기1975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청소년대표팀 코치를 지낸 박경호씨가 제주도의 순회 코치로 임명돼 현지에서 활동을 시작했어요.
당시는 축구 유망주 발굴과 지방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별로 순회 지도자를 배치하던 시기였죠. 서울 중심의 축구 인프라가 지방까지 확대되던 과정을 보여주는 인사였어요.
1992년 무역수지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면서 그해 무역적자가 당초 예상했던 60억달러보다 훨씬 적은 50억달러 선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어요.
수입은 줄고 수출은 안정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8월에 이어 9월에도 흑자가 예상됐죠. 이런 개선 흐름은 이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 적자 폭이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어요.
1976년 미국 시애틀에서 10년간 한국인 유학생과 해군 장병, 국제결혼한 이들을 돌봐온 어니스트 도허티씨 부부가 한국을 방문했어요.
공항에는 이들의 도움을 받았던 30여 명의 한국인들이 마중을 나왔는데, 도허티씨 부부는 '지금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감격에 젖었죠. 해외에서 묵묵히 한국인들을 도운 은인들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전했어요.
1978년 소련이 제3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처음으로 한국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어요.
1945년 이후 모든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 문제, 주로 북한 지지 입장을 밝혀왔던 것과 달리, 안드레이 그로미코 외상은 이날 연설에서 '코리아'라는 말조차 꺼내지 않았죠. 냉전기 소련 외교 노선의 미묘한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어요.
1990년 일본이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을 지지하던 기존 외교노선을 바꿔, 남북한의 유엔가입 문제를 남북 실무접촉에 맡기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어요.
나카야마 다로 일본 외상이 최호중 한국 외무장관과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죠. 이 무렵 남북한은 각각의 유엔 가입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며, 이듬해 동시 가입으로 향하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었어요.
1979년 정부가 음반의 제작·배포·판매 금지 대상을 확대하고, 단속 대상에 비디오테이프까지 포함하는 음반법 개정안을 여당 심의에 넘겼어요.
민족적 주체성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퇴폐적인 내용을 담은 것들을 제작·판매 금지 대상에 추가하고, 벌칙 규정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었죠. 당시 정부가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검열과 단속을 강화하던 시기의 조치였어요.
1998년 미 하원 법사위원회가 전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가 클린턴 대통령과의 관계를 두고 린다 트립과 나눈 전화 통화 녹음 테이프도 공개하기로 결정했어요.
부적절한 부분은 편집한 뒤 10월 1일 이후 공개하기로 했죠. 이 무렵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클린턴 지지율이 상승하며, 대통령을 공격하던 공화당의 전략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모습도 나타났어요.
1991년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남북한의 평화적 재통일을 희망한다고 밝히고, 북한에 남한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어요.
이 자리에서 중국 고위 관리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공식 호칭을 사용한 것이 눈길을 끌었죠. 그해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하고 한중 수교가 임박했던 시기, 중국의 이런 태도 변화는 한중관계 정상화의 전조로 해석됐어요.
2014년 한 대형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어린 아이의 소변을 누이는 여성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어요.
'무개념 아줌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되며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에티켓 문제가 논란이 됐죠. 이 시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시민의식 관련 논란이 자주 확산되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2003년 대전 중구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 앞에서 현금 7억500만원을 실은 현금수송용역업체 승합차가 통째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인출기 작업 중이던 틈을 타 차량을 그대로 몰고 달아난 것으로, 1시간 만에 빈 차량만 발견됐죠. 대낮에 벌어진 대담한 범행으로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어요.
1980년 서울시내 유료도로와 터널의 통행료 수입이 징수 방법을 개선한 뒤 하루 평균 204만여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단속 실시 전 한 달간 하루 평균 징수액이 1201만원이었는데, 단속이 시작된 한 달간은 1207만9000원으로 늘었죠. 통행료 무임승차나 부정 통행을 막기 위한 단속 강화가 실질적인 세수 증가로 이어진 사례였어요.
1987년 김종필 전 공화당 총재가 서울시내 호텔에서 옛 공화당 당직자와 당원, 장차관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었어요.
오랜 정치적 침묵을 깨고 다시 정치 무대에 나서는 행보였는데, 이는 이후 신민주공화당 창당으로 이어지며 3김 시대의 한 축을 이루게 돼요.
1982년 전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재협씨의 부인 조형순씨가 활약한 연우OB팀이 제2회 전국 추계어머니농구대회 결승에서 대구OB를 52대38로 누르고 우승했어요.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국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한 생활체육 대회였죠. 운동선수 가족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아가던 시기의 풍경이었어요.
2015년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성묘'와 '모바일 차례'를 지내는 새로운 풍경이 나타났어요.
육아와 직장생활에 지친 젊은 부부들은 명절 대신 여행으로 휴식을 택했고,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해 홀로 쉴 곳을 찾는 직장인들도 늘었죠. 전통적인 명절 문화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던 모습을 보여준 기사였어요.
2016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반대하며 파업에 들어갔지만, 출근시간대 지하철은 큰 혼란 없이 정상적으로 운행됐어요.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대 정상운행 체제를 마련한 덕분에 시민들의 불편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죠. 다만 지하철 혼잡을 우려해 일부 버스 노선은 평소보다 붐비는 모습도 보였어요.
1993년 국산 과학실험위성 '우리별 2호'가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발사돼 발사 후 약 10시간 만에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어요.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로켓에 실려 발사된 이 위성으로, 한국은 본격적인 인공위성 제작국 대열에 오르게 됐죠. 국내 우주기술 개발의 초창기를 대표하는 성과였어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첫날, 서울의 한 은행 지점에서는 펀드 가입 상담이 대면으로 한 시간 넘게 걸리는 등 곳곳에서 지연이 빚어졌어요.
은행원들이 상품 설명과 녹취 등 절차를 꼼꼼히 챙기다 보니 벌어진 일이었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 새 법 시행으로 금융 거래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은행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사례였어요.
2001년 이용호씨의 검찰 간부 상대 로비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 특별감찰본부가, 이덕선 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장이 이씨 횡령 사건 진정서가 접수되기 전 진정인 쪽 관계자들과 미리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어요.
검찰은 이 접촉의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죠. 검찰 내부 비리로까지 번진 이용호 게이트 수사가 계속 확대되던 국면이었어요.
1997년 케이블TV망을 이용해 화상전화와 게임, 영화감상, 원격교육까지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그해 11월 처음 선보일 예정이었어요.
국내 회선임대사업자 두루넷과 한국전력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합작해 준비한 서비스였죠. 이듬해 7월부터는 전국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쌍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실시될 계획이었는데, 초고속 인터넷 시대의 출발점이 된 사건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4년 충남 천안에서 실수로 세제를 삼킨 8세 여아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았지만, 소아응급전문의가 없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했어요.
결국 아이는 3시간여 만에 집에서 80km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돼야 했죠. 지방 소아응급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가 다시 한번 드러난 사례로, 응급실 뺑뺑이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어요.
그때 기사 읽기한국문제는 유엔에 남아있는 냉전이슈의 마지막 잎새라는 말이 흔히 들리고 있어요.
유엔에서 한국문제가 떨어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얘기예요. 현재 추세대로 나간다면 한국과 유엔간의 인연도 끊어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인상은 현실적으로 짙게 풍겨지고 있어요. 특히 키신저 미국무장관이 이번 유엔총회 연설에서 밝힌 한국문제의 해결방안은 이러한 느낌을 더욱 절실..
당밀을 주재료로 한 액상사료가 개발됨으로써 축산업 특히 낙농가들에겐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요.
이 사료는 종전사료보다 젖소의 기호에 맞고 산유 능력도 높여 줄 뿐 아니라 우유생산비의 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밝혀져 각광을 받고 있어요. 지난 8월 7일자로 특허등록을 마치고 지난 17일엔 한국특허협회로부터「금주의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된 이 사료는 사로「메..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6일 하오 3시(현지시간) 한국과 남-북 「베트남」의「유엔」가입신청에 관한 정식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유엔」대변인이 25일 발표했어요. 15개 국안보리는 먼저 의제채택에 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인데 소련·중공 및 안보리의 다른 공산 국들은 지난 8월 6일 성공했던 것처럼 한국의 가입신청을 의제에서 삭제시키려..
일본태생의 「피아니스트」「안나·후지다·텡」의 「피아노」독주회가 30일 하오7시30분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려요.
「오오사까」음악학원을 졸업하고 구미에서 여러 「오키스트러」와 협연한바 있는 그가 연주할 곡목은 「리스트」의 『「헝가리언」광시곡』등 약5곡.
정부-여당은 25일 하오 청와대 연석회의에서 근로소득세를 인하조정하지 않고 예비심사에서 합의한대로 총 규모 2조4백39억원의 새해 예산안과 순 증 추가규모 2천9백49억원의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26일하오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연석회의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세출 입 변동 없이 초등학교 교사들에 대한 의무교육..
내무부는 26일 건평30평 미만의 서민용연립주택 「아파트」를 지어 파는 건축업자에 대해서는 현재 건물가액 1백분의2씩 물게 돼 있는 취득세를 면세해 주도록 전국 각 시·도에 지시했어요. 취득세 면세대상은 연립주택의 경우 한 단지에 10채 이상, 「아파트」도 10채 분 이상을 허가 받은 업자가 지을 때에 한하며 30평 이상의 건물은 어떤 경우에도 취득세가..
지난4월 부실 시민「아파트」15동을 철거한 서울시는 오는 10월말 시민 「아파트」7동을 또 철거키로 했어요.
철거대상 「아파트」는 김화지구32호(20가구)·65호(20가구) 90호(31가구)·103호(30가구)·108호(30가구)동 응봉8호동(37가구) 정능1호동(65가구) 등이며 철거민 2백33가구는 26일부터 10월20일까지 잠실 시영「아파트」2..
고 이상백 박사배가 처음으로 26일 아리아마·스포츠·센터의 메인스타디움에서 이란의 기아시 선수에게 수여된다고 AGF가 대한 올림픽위원회에 통보해 왔어요.
이근백박사배는 지난해 9월 제7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남자선수에게 수여키로 돼 있으나 그당시 후보자를 선정치 못해 대회가 끝난후 각국기자단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 것인데 높이뛰기에서..
육영수여사 「컵」쟁탈 제5회 전국어머니배구대회가 재향군인부인회 등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전 5일의 막을 올렸이에요. 박근혜양의 시구로 시작된 첫날 경기에서 1부 A조의 인천 어머니회는 춘천 어머니회를, 전주 어머니회는 재향군인 부인회를 각각 2-0을 눌러 1승을 올렸이에요.
TV에 청각적인 요소를 「클로스 업」, 줄거리보다 분위기를 살려 시청자의 심층의식에 호소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TBC-TV의 27일「토요무대」의 『귀뚜라미』 편에서 시도돼요. 귀뚜라미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명의 고동처럼 착각하는 두 노인의 생의 집착력이 그려져요. 귀뚜라미 소리가 그칠 때 생명이 그치는 것처럼 조용히, 그리고 집요하게 극 전체가 이끌려..
명지대는 25일 신진공고 체육관에서 폐막된 제7회 백호기쟁탈 전국남녀 중·고·대 우수 「팀」탁구 「리고」전 남대부 결승에서 경기대를 4-1로 격파,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한국의 이 특수한 사정을 국제법에 의해 판단하고 정의와「휴머니티」원칙에 의해 행동하며 일본에 의한 한국합병을 반대할 것을 청하는 바입니예요. 』한-일 합병반대를 청원하기 위해 세계각국에 보낸 첫 항일독립선언서가 발견돼 독립운동사의 보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어요. 이 문서는 미「워싱턴」국립문서보관소에 소장된 것으로 윤병석씨(국사편찬위원회조사실장)의 논문『..
주방기구인「싱크」를 만들어 전량 수출한다는 조건으로 당국의 합작투자승인을 얻어 시설까지 끝낸 일인업자가 투자한지 1년도 못돼 자국내 사정을 이유로 투자액을 회수, 철수키로 함으로써 시설의 인수·제품의 처리방안을 둘러싸고 적지 않은 파문이 일어날 듯. 문제가 된 회사는 동우산업(김학숙)은 50대50의 비율로 일「시게루」공업과 합작, 연산 18만대의「싱크」..
「소프라노」한승희씨의 귀국독창회가 29일 하오7시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려요.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새들아』, 「슈베르트」의 『「엘라프」호수』, 「드뷔시」의 『초록색』, 「슈트라우스」의 『아침』등 네 작곡가의 20 여 곡. 「피아노」반주는 황성엽씨. 한씨는 65년 서울대음대, 68년 「모차르테움」음악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베를린」음대에서 수학하며 서..
미·영·태국·필리핀·호주·뉴질런드 등 동남아조약기구(시토) 회원국은 24일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제20차 각료 이사회를 갖고 1955년에 창설된 시토를 해체하기로 결정했어요.
세계적인 동굴생물연구가인 프랑스 국립 과학연구센터(CNRS) 동굴연구소장 클로드·들라마르·드부트빌 박사(57)가 한국 곤충학회와 고대부설한국 곤충연구소 공동초청으로 24일 우리나라에 왔어요. 25일 하오3시 고대에서 가진 동굴 생물에 관한 특별초청 강연에 앞서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드부트빌박사는 동굴연구와 보존은 학술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산업면에서..
금년 4·4분기의 석유 가를 결정하기 위한 13개국 석유수출국기구(OPEC)각료회의는 25일「사우디아라비아」가 10%이상의 인상에 홀로 반대하고 퇴장함으로써 일시 중단되었으나「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나머지 12개국이 약 15%선의 인상폭에 합의, 26일 상오 10시「사우디아라비아」대표참석하의 3차 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어요. .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기능「올림픽」선수단 27명이 25일 하오6시45분, KAL편으로 김포공항 착, 개선했어요. 정순화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이날 하오 6시부터 공항에서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외가 베푼 환영대회에 참가,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26일 하오엔 박정희 대통령에게 귀국신고를..
육군7262부대 ○○대대(대대장 김란도중령) 장병들은 24일 성금 8만6천원을 갹출, 지난 20일 불의의 참사로 일가족 7명을 잃은 박재봉씨(68·군산시 개정동 달려부락)에 전해달라고 군산시에 보내왔어요. 이 부대는 박씨의 2남 영규씨(24)가 복무하고 있는 부대로서 그간 지상을 통해 박씨 일가의 참변소식을 듣고 부대장 김중령의 제의로 모금운동..
한국은 25일「요꼬하마」문화체육회관에서 벌어진 제7회「아시아」「아마·복싱」선수권대회 3일째 준결승전의 4개 체급에 출전, 유종만과 박춘금이 각각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어요. 그러나 강희룡과 이창우는 판정패, 동「메달」에 그쳤어요. 이날 「페더」급의 유종만은 일본의 「오오꾸보·다까시」(대구보강) 와 격돌, 초반부터 접근전을..
본사체육부 이민우 기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벌어진 제3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취재를 마치고 23일 귀국했어요.
한가위를 맞아 예총회관(구 종로구청) 에서는 30일까지 「중추전」이 열리고 있어요.
동 서양화단의 중진 65명이 초대된 대규모 전시회로 근작 2백여점이 전시돼요. 예총회관이 자리를 옮긴 후 마련한 본격적인 전시회로 이중섭씨의 은박지작품 3점, 박수근씨의 「스케치」21점, 구본웅씨의 삽화 3점도 출품돼 눈길을 끈다. 이중섭씨의 작품 2점은 미공개 작품으로..
태양광선이나 형광등 불빛으로 충전이 되며 「스톱·워치」가 부착된 태양전지시계 「크로노· 그라프」(사진)가 「오림포스」전자(대표 유화렬)에 의해 개발, 추석을 앞두고 시판. 가격은 「모델」에 따라 4만1천5백4만4천원. 이 전자팔목시계의 「스톱·워치」는 1백분의 1초까지 측정되며 집계시간 측정도 가능.
정기국회 대표질의 형식도 가미해서 26일 회견한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여당측은 이번 국회에서 소위 「성년상」을 정립하자고 말하면서 정부가 요구하는 원안을 매사 표결로 결정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국회를 스스로 유아로 만들어 정부의 모유만 먹고 성장하자는 것』이라고 비난. 이 대표는 『급식 빵 사건 등 각종 행정형 부정부조리가 침투, 통..
문화재위원회는 1890년대의 양식 건물인 서울 명동성당 주교관 구「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약현성당 용산신학교 덕수궁 정관헌 등을 사적으로 지정키로 의결했어요.
지난1년 동안의 조사 끝에 사적으로 지정된 이들 건물은 서울대의대 지정이후 두번째예요. 문화재위원회는 계속해서 인천 부산 등 전국의 1백여개 건물을 조사, 사적으로 지정할 방침이에요. 이번 지정된 건물..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 76개 건설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국내에 있는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위로행사를 준비. 동아「그룹」(회장 최준문)은 해외파견 가족들에게 1백%의 특별「보너스」를 지급하고 설탕과 조미료 등 일용품을 전달. 일부 업체에서는 「아빠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가 하면 「그룹」별 체전에 국내가족들을 초청하며 특별「프로그램」을 만드는..
본사 노승병 이사와 황정태 TV편성국장은 「터키」에서 열리는 「아시아」방송연맹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상오 출국했어요.
한전은 발전용 탄의 납탄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지난 74년1월 이후 발생한 불합격 저질탄대금도 소급해서 지불키로 했어요.
한전은 24일 대한탄광협동조합과 합의, 납탄계약 수정을 했는데 이 수정계약에 따라 탄대지불 하한치를 종전의 영월발전소 3천3백「칼로리」, 기타발전소 3천6백「칼로리」에서 3천「칼로리」로 대폭 낮춰 모든 화력발전소에 적용키로 했어요. 이로..
24일부터 1주일간은 제23회 「독서주간」이예요.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출판문화협회는 「독서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출협」강당에서 『출판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세미나」를 개최했어요. 이 「세미나」에서 한의영 교수(서울대경영대학원 경박)는 『우리나라도 도서유통구조의 실태와 그 향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책값이 너무 비싼」우리나라 출판계의..
26일 밤 「워성턴」에서 개막될 IMF IBRD 연차총회는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하반기 이후의 점증하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편협한 이기주의와 위기감의 편재로 가장 성과 없는 회의로 끝날지도 몰라요. 74, 75년의 불황에서부터 미처 회복하기도 전에 세계경제가 다시 침체의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는 위기의식은 ①미국의 괄목할만한 경기회복에도 불구하..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6일 상오 회의를 열고 성동고 교장 이창갑씨(56)를 제9대 서울시 교육감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어요.
이씨는 1921년 경남 사천 출신으로 대구사범심상과 5년, 일본 광도고등사범 임시교원양성소 물상과 3년을 졸업한 뒤 67년 덕수상고, 69년 경동고, 70년 서울고 교장을 거쳐 75년 이후 성동고 교장으로 재직해왔어요.
북화의 대가인 이당 김은호씨와 쌍벽을 이루던 남화의 대가 고 의재 허백련씨의 일대기 『의재 허백련』(문순태 저) 이 이당의 저서 『서화백년』에 뒤이어 출간됐어요.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5백여명으로서 의재와 관련된 숨겨진 일화들을 빠짐없이 공개하고 있으며 한국남화를 대표하는 주요작품이 원색과 흑백으로 각 20「페이지」, 기타 작품이 「페이지」마예요. .
영화와 마찬가지로 연극도 분명히 「미성년자 입장불가」작품이 있으나 이것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 문제. 미성년자 입장불가를 조건으로 공연허가를 받은 극단「성좌」의 대한민국연극제 참가작품 인 『빛은 멀어도』가 고등학생을 단체관람 시켜 말썽이 되고있어요. 23일 하오4시 「세실」극장 (옛 국회 뒤)에서 있은 이 작품의 첫날 첫 공연에서 서울M고교생 2백여명,..
제31차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IBRD)합동 연례총회가 한국을 비롯, 1백31개국 재상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밤 「워싱턴」에서 개막돼요.
이번 총회는 ①세계경제침체와 실업증가 ②잔존한 「인플레」압력 ③무역불균형과 보호주의증대 등 세계경제를 뒤덮고 있는 난제들을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나 만족할만한 결..
전국도서전시회에 전시될 각종 도서가 24일 마감됐어요.
독서의 계절에 열리는 도서전시회는 독자들의 독서의욕을 북돋우고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각 출판사들의 관심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요. 올해 도서전시회에 참가하는 출판사는 모두 37개사. 이들 출판사로부터 출품되는 도서는 7천여종에 권수로는 약2만권. 문학 역사 철학 과학..
한국은행은 24일 기계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자금 2백억원을 5개 시중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10월1일부터 융자하기로 했어요.
한은에 따르면 이자금은 일반국산화자금 「플랜트」국산화자금 중소기업전문기계자금이 각각 50억원, 전자산업지원자금 30억원, 조선용기자재생산공장 지원자금 20억원으로 되어있어요.
정부는 내년초에 12해리 영해를 선포하기로 방침을 결정했으나, 2백해리 경제수역의 시행은 좀 더 시기를 보기로 했다는 것이에요. 영해의 확대보다는 2백해리 수역 선포에 고려해야 할 점이 많으리라는 데는 이해가 가요. 그렇다고 이렇게 마냥 2백해리 선포를 유보해야만 할 까닭도 발견하기 어렵이에요. 2백 해리 수역 선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논거는 대체로 다음..
정부는 재일 조총련계의 일본국내 반한 활동과 관련, 그동안 일본정부에 대해 이의규제를 요구한 결과 일본정부로부터 『일본 국내법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 「시이나」(추명) 「메모」가 밝힌 약속을 지키겠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26일 외무부가 국회에 보고했어요.
정부는 유료도로법을 개정, 관광개발상 필요한 때에는 법상 유료도로가 아닌 도로에 대해서도 통행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북괴는 「봉고」「가봉」공화국대통령을 통해 「카터」미국대통령에게 김일성의 친서를 보냈음이 26일 외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현황보고에서 뒤늦게 밝혀졌어요.
「봉고」대통령은 지난 5월9일 평양을 방문, 김일성으로부터 친서를 받아 이를 외교경로를 통해 전달했는데 중요내용은 미국과 직접교섭,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것과 북괴는 남침을 도발할 의사가 없다는 등인 것으로..
「오일·쇼크」이래 아직도 경제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세계경제의 재편과정에서 열리고 있는 제33차IMF·IBRD 연차총회는 미국·일본·「유럽」·산유국·개도국 등이 각자의 이해를 위해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어요. 「유럽」은 미국중심의 통화기구인 IMF체제에서 이탈, 독자적인『「유럽」통화기금』(가칭)을 구상 중에 있고 더 이상「달러」가치 안정을 위한 미..
대구에서 활동해온 서창환씨의 15회째 유화전이 30일까지 선 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나목을 즐겨 그리는 그는 평면적 배치로 단순한 풍경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요. 상형회 회원으로 효대 강사.
낚시용 인공미끼를 깡통에 넣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지렁이 미끼를 만들 수 있는 즉석 미끼(사진)가 요즘 미국에서 인기. 이 인공지렁이는 깡통 꼭지를 누르면 국수처럼 빠져 나오는데 14cm정도로 잘라 15분 동안 굳히면 훌륭한 미끼지렁이가 될뿐만 아니라 휴대하기도 쉽이에요.
여의도 교육회관 뒤 6천3백여 평이 여의도에서는 사실상 마지막「아파트」예정지로 지정돼 있지만 「아파트」건설업자가 아직 수매하지 못한 일부 땅의 소유자들이 유력한 선을 이용, 상가지역으로 용도변경 운동을 하고있어 귀추가 주목. 문제의 대지는「라이프」주택이 이미 4천8백여 평을 수매하고 확보된 대지 안의 군데군데에 틀어박힌 4필지 1천4백55평까지 사들여야..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마련한 제14회 「방송가요대상」시상 및 기념공연이 25일 하오6시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사진).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낸 이날의 시상식에서 가장관심을 보인 남녀가수엔 최헌·이은하양, 그리고 남녀신인가수엔 윤수일군·전영양이 차지해 「팬」들의 갈채를 받았어요. 이 상은 한해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가요인에게 시..
부산만(총 연장97㎞)의 해저개펄이 중금속과 유기물질로 오염돼 생물이 살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부산대약학대 노영재교수가 74년부터 3년 동안 1년에 3차례씩 부산만 28개소의 해저개펄을 체취, 검사한 결과 수은·「카드뮴」등 중금속과 다량의 유기물질이 허용치보다 많이 검출돼 드러난 것이에요. 이 조사에 따르면 중금속인 수은은 0.04∼2..
북괴는 그들의 지난 6개년 계획(71∼76년)의 참담한 실패이후 한국과 직접 경제경쟁을 한다는 생각을 포기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영국의 「더·타임스」지가 25일 전했어요. 「타임스」지는 『연례 세계경제검토』라는 부록에서 남북한의 경제면을 비교하면서 그 같이 말하고 중공이 북괴에 싼값으로 석유를 제공한 듯하며 당 주석 화국봉이 지난 5월 북..
25일 교체위원회에서는 김은하·박해윤(이상 신민) 이진용(무소속) 변우영(유정)의원 등이 무려 1백 개가 넘는 자료를 요청. 요청한 자료 가운데는 신정·구정·추석의「버스」·기차·선편 귀성객 수송실적 「버스」표 실시이후 월별 현금승차 요금현황 전국「골프」장 영업 실적 조봉구씨의 제주도부동산 소유내용 5층 이상 건물의 주차장 미 보유 현황 등. 한편 법사위..
주택공사는 26일 새로운 「아파트」단지로 조성하는 강남구 둔촌동에 7.5평 규모에서 최고 25평까지의 각종 서민용「아파트」 3천9백가구분을 건설, 주택청약부금 가입자와 주택 상환사채 매입자등에게 분양할 계획이에요. 주택공사의 금년도 사업분으로 건설되는 이「아파트」는 7.5평 짜리 독신자 「아파트」 1백가구, 서민용 16평 및 18평형 1천 가구, 주택상환..
30년전의 유화「그룹」이던 신사실파 회고전이 새로 개설된 원 화랑(서울인사동 네거리 동쪽·30일까지)에서 개관 기념전으로 열리고 있어요.
1948년에 발족하여 피난지 부산에서 53년까지 3회전을 가진바 있는 이 동인은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씨 등4인이 창립해 뒤에 백영수 이중섭씨가 참여했어요. 그 중 유·장·백씨가 생존하고, 다른 3명은 작고했어요. 개..
○…24일 상오8시쯤부터 하오7시 사이 10여시간동안 강능상공에는 금속성으로 보이는 40여개의 괴물체가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어요.
이물체는 상오8시쯤 그믐달주변에 육안으로 콩알크기만하게 처음 나타난 뒤 잠깐사이에 40여개로 늘어나면서 햇볕에 반사, 은빛을 나타내다 하오7시쯤 연분홍빛깔로 변하면서 사라졌어요. 한편 주민들은 괴물체가 워낙 고공에 떠있어..
『사랑으로 말하게 된다』- 독일의 어린이들이 성가를 불러 모금한 사랑의 헌금이 우리나라 벙어리 어린이들의 말(구화)교육을 도와요. 서독 각성당의 소년·소녀성가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농아들을 위해 성가를 불러 모금한 돈으로 서울 애화학교(교장 이 베로니카 수녀·44·서울도봉구미아3동124의2)에 특수교실을 비롯, 구화교육용 시설을 마련, 27일 이 건물의..
한국남자배구「팀」은 26일 상오「로마」에서 벌어진 제9회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리그」B조 2차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쿠바」에 3-2로 분패, 우승으로 향하는 관문을 끝내 통과치 못했어요. 이로써 한국은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앞으로「폴란드」(27일), 일본(28일)을 연파(연파)하지 않는한 준결승진출은 불가능하예요. 놀라운 「점프」력 (1m20..
한국학이 자유중국에서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지난6월에는 한국에 유학했던 사람들의 모임인 유한동학연의회(회장 임추산 박사)가 결성됐고 12월에는 『한국연구』라는 학술지가 선을 보일 예정이에요. 회장 임박사는 『한국을 알고 배우려는 동기에서 그런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어요. 』고 했어요. 중국문화대학 한국어과 주임교수이자 이 대학 한국연구소장이기도한 임박사는..
서울지검 성북지청 채방은 검사는 25일 허가 없이 「가스」곤로 등을 만들어 팔아온 한국 「부탄」장사 대표 이덕출씨(45·서울마포구대전동13의69)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이씨는 67년부터 서울중구립정동연에 한국「부탄」장사라는 상호를 걸어놓고 비밀공장에서 「부탄·가스」·「가스」충전용기·「가스」곤로등을 만들어 서울시내와 경기도 일원의..
제33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패권은 서울 우신고-한양공, 이리고-서울 용문고의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어요.
25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4일째 고등부준준결승에서 우신고는 한영고와 득점없이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으며 한양공고는 포진종고에 2-1로 역전승, 두「팀」이 준결승에 올라 대결케됐어요. 이날 한양공은 전반20분..
서울지검 특별 수사부 이국헌검사는 현대 「아파트」특혜분양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전서울시 제2부시장 곽후섭피고인(46)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 징역7년 벌금3천5백만원·추징금 3백50만원을 구형했어요. 검찰은 또 한국도시개발대표 정몽구피고인(40)에게 뇌물공여·건축법 위반죄등을 적용, 징역5년·벌금3천만원을, 주택은행 전영업부장 김재천피고인(51)..
「소노다·스나오」일본외상은 25일「유엔」총회에서 일본은『남북한 대화의 재개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의 구축에『기여할 국제환경의 조성을 위해 기타 관련국가들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어요. 「소노다」외상은 이날 하오(한국시간 26일 상오1시)「유에」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한이 지체 없이 대화를 재개해야 하며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
대학신입생 가운데 예비고사 평균성적 60점이하의 기준학력미달 학생이 전체의 26%에 이르고 있다는 연세대 오 모 교수의 조사보고는 고급인력의 양성과 확보라는 국가적 과제와 관련하여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어요. 학력미달의 저질학생이 대거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저질 대학졸업생의 증가를 불가피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고급인력의 공급능력을 극대..
일본정부는 일·중공 평화우호조약 비준서 교환식을 오는 10월23일 일본수상관저에서 거행키로 확정, 중공 측에 통고했어요.
이에 따라 중공부주석 겸 부수상 등소평은 10월22일 일본에 도착, 8일간 머무르기로 일정이 확정됐어요. 등 일행은 모두 30명으로 이 가운데는 등의 부인, 외상 황화 등이 포함되어있어요.
서울시는 10월15일부터 30일까지 총 사업비 4천2백80만원을 들여 한강변에 벚나무·수양버들·개나리 둥 모두 2만8천4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그 동안 접수된 시민 헌수금 2억1천여 만원에 시비4천7백만원을 합쳐 총2억5천7백여 만원을 들여 지금까지 각종나무 1백6만여 그루를 심었어요.
정부-여당은 현재 45세로 되어있는 하사관출신예비군연령을 40세로 낮출 것을 검토중이에요. 여당정책관계자는 26일 『예비군운영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정부·여당간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하사관출신 예비군에 대해서는 연령인하가 정부측과 거의 합의됐으나 일반사병은 예비군분포가 도시지역에 편중되어있어 연령의 전반적 인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
속보=서울시가 공원으로 개발키로 한 한강고수부지와 그 시설은 다음과 같아요.
천호 고수부지=수질과 모래의 질이 좋아 물을 이용한 공원으로 개발. 축구장· 야외극장· 놀이터· 주차장· 시설광장. 잠실 고수부지=「아파트」단지와 인접돼 휴식공원으로 개발해 자전거도로·야영장·놀이터·「보트장·수영장· 놀이터·주차장·시설광장·산책로. 제3한강교 고수부지"서울의..
대법원형사부는 25일경 경북도교위 가짜교사 자격증 발급사건과 관련, 허위공문서작성·동행사·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전 경북도교육감 이성조 피고인(63·서울 연희동125의7)에 대한 상고심판에서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가운데 허위공문서작성부분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되돌려 보냈어요. 재판부는 또 전 경북도교위 중등교육과 학사계직원 허..
최규하국무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추석을 전후해서 민생활안정을 위해 물가당국은 생필품 가격안정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매점매석, 물가조작등 범법행위는 사직당국이 엄중히 다스리도록 하라』고 지시했어요. 최총리는 또 귀성객수송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공휴일이 겹치는 기간중에 강력범등을 철저히 방지토록하는 한편 공무원복무기강과 사회기강이 해이되지 앓도록..
정부는 토지소유자가 토지구획정리사업 기간 중에라도 토지를 분할하여 매매하거나 주택건축 등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고 토지구획정리 환지사 제도를 신설키로 했어요.
한국 최초의 문학박물관이 서울 동국대학교에 건립돼요.
지난주 문을 연 동국대부설 한국문학연구소 (소장 김장호교수) 는 10개년 계획으로 한국문학 70년사룰 일목요연하게 총정리하고 갖가지 자료등을 수집, 전시할 문학박물관을 건립할 개획이에요. 연구소는 또 외국 한국학연구지관들의 자료지원 요청에도 응하기 의한 각종 한국문학 자료등을 모으고 학문적인 연구를 병..
○…지난달의 급상승과 대량거래 등의 소용돌이는 차분히 가라앉아 오르고 내리는 폭도 시원치 않고 거래량 역시 최근 1주 평균거래량이 지난달에 비해 4분의1정도로 줄어들었어요. 풍성했던「루머」역시 객장을 떠났어요. 이렇게 증시의 거래가 한산하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판단이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는 얘기로 풀이돼요. 살 사람은 추석과 10월의 연휴에 주가가 더 내릴..
민간「아파트」의 전용면적이 같은 분양평수의 시영「아파트」나 주택공사「아파트」에 비해 작을 뿐 아니라 분양평수· 실평수(전용면적)·등기부상 평수가 각각 차이가나 입주자들이 2중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예요. 분양면적이 20평 주공「아파트」 민간「아파트」를 비교해 보면 민간「아파트」가 분양 가격은 훨씬 비싼데도 실평수는 작습니예요. 민간「아파트」가 내부시설까지 해..
속산 사건이후 수출금융유용으로 말썽을 빚어온 외상수출(DA·DP방식)은 주로 종합무역상사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5일 은행감독원이 수출과 해외건설 및 용역실적이 1천만「달러」(지난해) 이상인 1백9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외국환거래당사자에 대한 실태조사결과 12개 종합무역상사의 DA·DP 매입잔고는 2천41억원(5월말현재)으로..
「안드레이·그로미크」소련외상은 25일「유엔」총회기조연설에서 소련군전투부대의「쿠바」주둔에 관한 미국측 주장은 순전한「조작극」이며 미국은 이를 솔직이 시인, 이 문제의 종결을 선언하라고 요구했어요. 「그로미크」외상은 또 이 연설에서 한국을 지침하지 않은채 남부「아시아」·동남「아시아」·극동의 모든 국가들과 호혜주의 원칙에 입각해 정상적인 선린관계의 유지를 원해요. .
정부는 경제사정에 따른 향락풍조 등 새로운 유해환경과 청소년범죄의 흉악화 등을 막기 위해 미성년자 보호법개정안을 마련, 불량만화와 음란한 문서·그림 등을 제작·판매·대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는 행위에 대한 경찰의 단속처벌권 조항을 신설했어요. 내무부가 마련, 부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이 개정안은 불량만화와 음란한문서·그림·음반류 등의 제작·수출..
한국여자 실업농구연맹은 내년 고교졸업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드래프트」추첨을 오는11월12일하오2시 국민은 강당에서 실시키로 했어요.
김영환(아주공대)은 25일 장충「코트」에서 속개된 제34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이틀째 남대부단식 2회전에서 안길선(전남대)을 2-0으로 가볍게 제압, 6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어요. 또 김영호·임지호(이상건국대) 이우룡(명지대) 등 상위「시드」에 올라있는 강자들도 모두 이겨 역시 3회전에 올랐이에요. 또 「뉴·챔피언·코트」에서 벌어진 여고부 단식2..
원불교 서울교구 봉공회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보은「바자」를 오는 28, 29일 이틀동안 용산구 한강로2가 서울용산당에서 갖는다. 출품되는 물건들은 곡류·건어물등 원불교 교단에서 직접 생산한 비공해식품과 도자기·젓갈·침구류·의류·약품·생활용품등이에요.
울산 공단 내 일부 사업장에서 공원들의 작업능률을 올리기 위해 정상인에게는 필요없는 「식염포도당」정재를 작업장내에 비치, 종업원들이 이를 수시로 복용토록 하고있으며 이 약을 먹은 일부 여성근로자가 몸에 이상을 느끼는 등 부작용까지 빚고있어요. 울산시 염포동 소재 「현대」계열기업 경일산업(대표 유권호)은 지난 6월초 공장가동 이후 지금까지 생산직근로..
「캠프·데이비드」협정이 합의된지 13개월이 지났으나 포괄적 중동평화의 산파역을 자처했던「카터」 미행정부의 약속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어요. 미국의 당초의 구상은 이 협정에 의해「이스라엘」과「이집트」두나라를 일체화시키고 그 바탕 위에서「팔레스타인」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여 중동전역을 미국주도의 평화체제로 정착시키려는 것이었어요. 그러나 그 후의 사태진전..
서울시는 26일 지하철2호선 48.8㎞가운데 아직 지적고시를 하지 않은 사당역∼봉천동∼합정동∼상왕십리 역까지 24.5㎞를 도시고속철도로 지적고시 했어요.
시는 이와 함께 중앙일보 앞 서소문역 등 이 구간의 26개 역 위치도 확정했어요. 역의 위치가 학정 된 구간 중 아현동 삼거리∼동교동까지 2.7㎞는 도로확장 때 함께 지적고시 할 예정이에요. 이로써 지하철2..
2연패를 노리는 인하대와 올해 3관왕을 꿈꾸는 경기대가 제2화 우수대학 배구연맹전에서 각각 4연승을 기록, 26일 패권을 놓고 맞불게 됐어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인하대는 전 국가대표 문용관·유중탁 등의 활약에 힘입어 이원재·남태성을 내세워 투지 있게 물고 늘어진 서울대를 3-l로 누르고 4연승을 기록했어요. .
해방 후 처음이며 1백여년만에 한번정도 있을까 말까한 9월30일(일요일), 10월1일(국군의날), 3일(개천절), 5일(추석), 7일(일요일), 9일(한글날)의 「징검다리휴일」이 10월의 첫 주에 들어있어요. 대부분의 「샐러리맨」·공무원·국영기업체 직원들은 즐거운 표정이지만 모처럼 찾아온 「징검다리휴일」에 추석명절이 끼어 관광예약은 많지 않이에요. 금년은 공..
본사 경제부 이제훈 차장은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5차 국제통화기금 (IMF ) 및 세계은행 (IBRD) 연차총회 취재를 위해 25일 현지로 떠났어요.
일본 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1월28일부터 3일 동안「삿뽀로」에서 벌어지는 NHK배 쟁탈 국제「피겨·스케이팅」대회에 남북한·중공 등 13개국 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25일 발표했어요. 현재 한국·북한·중공·「오스트리아」·서독·「스위스」·「캐나다」·미국 등이 출전신청을 해 왔으며 나머지 4개국이 더 출전할 것으로 보여요.
지난 한해동안 미국에서 수출을 가장 많이 한 회사는 비행기를 만드는 「보잉」사로 밝혀졌어요.
「보잉」747「점보」기로 잘 알려진 「보잉」사는 지난해 비행기 수출만으로 39억6천만「달러」를 기록, 수출실적 1위를 차지했어요. 「포천」지가 최근호에서 밝힌 미국의 50대 수출회사에 따르면 2위는 발전설비와 비행기 「엔진」을 생산하는 「제너럴·일렉트릭」 (27억「..
문교부는 26일 81학년도부터 대학입학을 위한 고교내신성적은 계열별로 정하되 81∼82학년도에는 교과성적과 출석상황을 반영하고 83학년도부터는 행동발달(준법성·책임감·자율성·품행 등) 및 특별활동상황도 추가로 반영토록 했어요. 문교부가 발표한 「고교성적내신제시행지침」에 따르면 81학년도에는 교과의 고교3학년 성적석차를, 83학년도부터는 고교 전학년석차를..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선수단 임원·선수 17명을 접견, 약 30분간 다과를 베풀고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10억 인구의 중공과 3천8백만이 대전을 벌여 10억 인구를 꺾었으니 한국의 딸들이 대단하다』고 치하하고 『우리 국민들의 속이 후련해졌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후꾸다·다께오」 전 일본 수상은 26일 『김대중 문제는 한국의 국내문제이며 특히 사법적인 문제이므로 냉정하게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일본안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어요. 「후꾸다」 수상은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하오 귀국했어요.
갈수록 늘어만 가는 분유 재고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썩어온 농수산부는 분유 2천t을 동남아에 출혈 수출키로 결정. 불경기로 유제품 소비가 크게 준 가운데 우유 생산량은 계속 늘어 국내 분유재고가 적정수준의 8배나 가까운 6천t에 달하자 농수산부는 국내가격의 4분의1밖에 안 되는 값으로 대만에 3백t, 「필리핀」에 7백t, 「파키스탄」에 1천t 등 모두 2..
김영주 남북실무접촉 수석대표는 26일 6개항의 새 제안을 하기에 앞서 장문의 성명문을 발표해 북측의 대화중단 저의를 조목조목 열거했어요.
북한의 일방적 대화중단을 「폭거」로 규탄한 김 수석대표는 북한이 「10·26」이후 우리 국내사태의 불안을 불순한 정치적 목적달성에 이용하려다가 「5·17」조치로 그런 기도가 빗나가자 박충훈 전 총리서리의 총리자격에 시비..
국경을 넘어 3면으로 「이란」령 깊숙이 진격중인 「이라크」군은 25일 「샤트·알·아랍」수로변에 위치한 「이란」 최대 석유무역항이며 해군기지인 「후제스탄」성의 「호람샤르」를 점령하고 「아바단」에 입성, 「테헤란」과 이 지역을 잇는 교통·통신을 완전차단, 개전이래 최대의 전과를 올렸으며 「이란」도 「바그다드」 및 「이라크」..
외무부는 25일 「이라크」 「이란」간의 교전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특별대책반을 구성,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이웃 「쿠웨이트」와 「요르단」으로 대피시키는 대책 등을 수립했어요. 외무부는 김인두 「쿠웨이트」대사에게 긴급훈령을 내려 대피계획을 면밀히 작성하여 상황에 따라 조치토록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KAL기를 가까운 공항에 대기시켜 대피하는 방안도..
새 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 공고가 임박함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표어·「포스터」·담화문 및 책자 등 계도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어요.
선관위가 1차분으로 준비한 것은 표어 36만장 「포스터」 12만3천장 담화문 6만2천5백장 일정표 (공고일∼투표일 공고전) 4만5천장 등인데 「포스터」는 홍익대 권명광 교수 등 3명이 2점씩 제출한 것중 새 시..
「타리크·아지즈」 「이라크」 부수상은 25일 「이라크」군은 「이란」내에서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따라서 「이라크」정부는 「이란」측이 ⓛ「이라크」 영토·영해에 대한 주권 존중 ②「이라크」 및 여타 「아랍」세계와의 선린관계 수립 ③대「이라크」 내정 불간섭 ④모든 공격행위의 중지 등 4개항의 조건을 수락한다면 즉각 화평..
「스즈키」 (영목선행) 일본 수상은 25일 하오 「클럽」에서 가진 강연에서 『일본정부는 한국 국내문제에 대해 내정간섭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김대중에 대한 재판은 어디까지나 한국 국내문제라고 말했어요. 「스즈키」 수상은 『한국의 안정, 경제발전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일본은 앞으로도..
서울지검특수1부 (김동철부장·도규만검사) 는 26일 회사사장 등을 모아 판돈 1억원대의 「포커」 도박만을 벌려온 두수파 등 상습도박단 3개파 10명을 상습도박·도박장 개장 등 혐의로 구속하고 12명을 입건하는 한편 5백명을 수배했어요. 구속된 두수파 두목 정계수씨(47 서울장위동230의106)는 지난 4월부터 자기집에서 구속된 김상왕(45 아세아통산대표)..
건설부는 서민주택용 택지의 대량 확보를 위해 토지의 공개념을 확대, 토지소유의 상한제를 도입하고 기업소유 비업무용 부동산과 대도시주변 녹지·유휴지 등은 시·도지사가 필요할 경우 택지로 지정, 강제 수용하여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건설부가 마련한 서민주택건설 확대방안에 따르면 농지와 같이 일반토지도 지역별로 소유상한을 정해 토지과점을..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해양후진국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나라에 종합해양조사선 (반월호·83t급)이 국내 최초로 건조돼 해양개발 분야의 새 장을 열게 됐어요. 한국해양기술연구소 (소장 이병돈)가 79년10월 인천조선에 발주, 1년만인 오는 30일 준공될 반월호는 정부출연금과 「아시아」개발은행 차관 등 총 3억9천4백만원의 예산을 들..
상공부는 오는 86년부터 섬유류 수출목표 1백억「달러」 달성을 의해 섬유제품의 고급화를 서두르기로 하고 오는 10월부터 1사 1소재 개발계획을 시행키로 했어요.
이 계획에 따르면 수출섬유제품 소재개발업체를 지정, 신소재 개발용 기초원자재 수입을 허용하고 시설재에 대한 세부담 경감 및 자금우선지원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신소재 상품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중점지원..
대학입시의 서막(서막)이 올랐이에요. 81학년도 대입예시원서교부가 24일부터 시작되자 각 교부창구앞은 응시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요. 「7·30」교육개혁조치로 81학년부터 대입본고사가 폐지되고 예시반영율이 70∼80%로 크게 높아진 탓인지 수험생등의 표정은 예시원서 교부창구에서부터 진지하고 열기에 차있어요. 장발의 재수생 모습도 많이 눈에 띈다. 이번 예시..
문교부는 26일 각급 학교와 기업체 등이 운동선수「스카우트」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해당선수는 등록과 출전을 못하게 하고 학교장과 관련자를 문책하며 심한 경우 기업체의 관련책임자도 인사조치 등 응분의 조치를 하도록 기업체에 협조 요청키로 했어요. 문교부는 이와 관련, 내무·재무·농수산·상공·건설·보사·교통·체신부·서울시 등 각 부처도 산하 각급..
25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잠원동 292 강변도로에서 김주상씨 (39·직물업·서울신형동507의13)가 잠실 쪽에서 국립묘지 쪽으로 달리던 정훈 「택시」 소속「택시」(운전사 이재범·30)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어요. 숨진 김씨는 강변도로를 건너다 번호를 알수 없는「택시」에 치여 쓰러지는 순간 바로 뒤에서 쫒아오던 이씨의「택시」에 다시 치여 변을 당했어요.
피에르·엘리오트·트뤼도 캐나다 수상이 27일 상오11시30분 특별기변으로 내한해요.
남덕우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는 트뤼도수상은 3일간의 방한기간동안 전두환대통령, 남총리등 정부 지도자들과 일련의 요담을 갖고 한·캐나다 양국간의 경협확대, 국제정세 및 양국간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캐나다 수상으로는 처음으로 내한하는..
한일대륙붕 공동개발 구역인 7소구에서 유전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이 10월초순께 착수돼요.
7소구의 조광권자인 코암사는 제주도남방 약 3백30km인 북위30도23분 동경1백26도27분 지점을 시추지점으로 선정하고 약 90일간에 걸쳐 총 4천1백 60km를 굴착하기로 했어요. 코암사의 미국모회사인해밀턴인터내셔널사의 스코트·커닝햄사장단 일행 4명은 24일 하오..
우리나라 방위산업 사상처음으로 갖는 방산물자전시회(KODEX'81)가 25일 상오10시 서울영동의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주영복국방장관, 윤성민합참의장, 각 군참모총장, 유찬우방산진흥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됐어요. <사진> 10월4일까지 열릴 이 전시회에는 군복, 개인 장구류와 소화기, 공용화기, 각종포, 대전차무기, 탄약, 지뢰, 폭탄, 통신·전자장..
국회는 25일 하오 운영위원회를 열고 민한당이 제출한 국회법개정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뒤 소위를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소위의 활동시한을 두고 민정당과 민한당간의 의견이 엇갈려 소위구성에 실패, 오는 28일하오 운영위를 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어요. 이날 회의에서 민정당은 국회법 개정심의 소위의 활동시한은 소위자체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내년은 우리경제의 안정기반구축을 위한 조정기로서 정부는 물론 기업이나 근로자, 개인모두가 어려움을 분담하면서 협조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경제기획원에서 월례경제동향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경제기획원은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
전두환대통령은 25일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주최로 여의도에서 열리고 있는 「81한국기계전」을 약 1시간 동안 돌아봤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청와대에서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의 강영숙 부의장 등 여성자문위원 4백 4명을 위해 만찬을 베풀고 격려했어요.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자유노조 제1기 전국대회 제2차회의를 하루 앞둔 25일 무장한 군대와 경찰을 거리에 배치, 순찰을 강화시키는 한편 폴란드의 운명이 전환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경고하면서 자유노조에 대한 압력을 가중시켰이에요. [바르샤바25일UPI=연합]
중미 코스타리카 공화국의 로드리고·카라소·오디오 대통령 내외가 전두환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방한한다고 외무부가 26일 발표했어요.
카라소대통령은 방한기간동안 전두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의 협력문제와 국제 정세를 포함한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에요. 카라소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제 5공화국 출범후 우리나라를 방..
폴란드 의회는 25일 노동자들의 자율경영과 국영기업에 대한 중앙통제완화에 관한 새로운 2개 법률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이에요. 이들 법안은 앞서 자유노조총회에서 채택된 타협안에 기반을 둔 것이에요. 이들법안의 통과는 기업경영에 대한 당국과 노조간의 일대타협을 의미해요. 정부측은 하루전까지도 경영진 임명에 관한 노동자들의 발언권을 약화시키는 수정조항을 삽입시켜..
25일 폴란드남부 카토비체지역의 광부 3만여명이 지난 23일 일어난 이곳 자유노조지부장의 체포에 항의, 파업에 돌입했다고 노조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파업은 일부 광산근로자들에 의해 24일 시작됐으나 25일에는 나머지 광부들이 합세했다고 노조 대변인은 덧붙였어요. [바르샤바25일AFP연합=특약]
접수전화 722-4171 동방원양개발 윤기원회장 외 4백47만원흥화공업(주)양승룡대표 외 4백12만원도봉여자중학 이태호교장 외 1백92만원덕수상업고교 정회근교장 외 1백82만원청구상업전수 김중옥교장 외 1백79만원덕성여자중학 학생교직원 1백51면원서울성동국교 김기인교장 외 1백6만원모국 방문 재일동포 안병노씨 1백 만 원서 울 면 동 국 민 학 교 이천..
부산에서 압송된 M16총기탈취범전용선씨가 26일새벽 4시15분께 서울영등포구양평327 당산국민학교뒤편 한강제방밀에서 숨겨놓은층을찾아내고 있어요.
팔레스타인난민 학살사건이후 민간인들을 보호하기위해 파견된미,불,이 다국적 평화유지군의 베이루트배치계원은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시에서얼마나 멀리 철수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때문에 다소 지연되고있어요. 다국적 평화군중 선발대로24일 베이투트항에 도착한프랑스군는 베이루트시에 있는 프랑스대사관주위로 활동이 제한되어있고 25일 상륙예정이던 이탈리아군은 상륙을취소하고 일..
스즈끼·젠꼬(영목선행)일본수상은 일·중공국교정상화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26일 6일간예정으로 중공을 공식방문해요.
사꾸라우찌·요시오(앵내의웅)외상등을 대은하게될스즈끼수상은 중공방문기간중 중공지도자들과 일련의회담을 갖고 양국의 유대강화방안과 중소화해 가능성,미·중공관계의 장래를 비롯한국제문제 그리고 김일성의최근 중공방문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
승객과 승무원1백9명을 태우고 알제를출발,로마로 향했던 이탈리아의 알리탈리아 항사소속보잉727여객기가 25일하오 뒤니지상공에서 국적볼명의 무장괴한들에의해 공중납치됐다고 항공사대변인이 밝혔어요. 이대변인은 이날 하오5시25분(한국시간 26일0시25분)알제를 출발한 이여객기가 이륙20분후 정체불명의괴한늘에게 납치됐다고말했어요. 항공사관리들은 납치된 여객기의 조종..
민권당의 이영권대변인은24일 민정당의 재산등록실시에 대해 성명을 발표,『민지당 고위당국자들이 정부의공직자윤리법시행에앞서 그수범을 보인것은 국민적 심관을 얻고있다』고 말하고『그러나재산등록의 취지와 실효성을살리기 위해 동산을 추가동록하고 그 내용울 공개해야할것』이라고촉구했어요.
국회는 27일 각상임위회의를 속개,계류안건을다룬다. 여야는 상위활동 재개에 앞서 여야간에 이견을 보이고있는「정치의안」의 처리문제를놓고 관련상위별로교섭단체간사간에 접촉을 벌일 예정인데 민정,민한,국민등 3당총무는 27일상오모임을갖고 절충을 벌이기로했어요. 민한당의 임종기무는 25일 『27일에 있을총무접촉시민정당측에 이날 운영위를열어 국회법개정안과 정치활동피규..
정부는 25일 서부베이루트의 팔레스타인 난민촌학살사건에과한 성명을발표,『최근 서부베이루트외 사브라및샤릴라난민촌내에서 일어난남녀노소를 포항한 비무장팔레스타인 난민다수학살사건은 이류의 비극이며 그와같은 비인도적이며 야만적인범죄행위에 대하여 대한민국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학다』고 밝혔어요. 이 성명은 이어『한국정부는 레바논의 주권과 영토보전이 존중되어야하다는..
정부는 노가소득을획기적으로 증대시켜 도시와 농촌간의 소독격차를 해소하고국민경제를 균형있게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새로운 개발전략으로 농촌공업을 집중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종합적인 진흥계획을 마련,올해부터 착수키로 했어요. 또한 이사업을뒷받침하기위해『농가소득원개발촉진법안는(가칭)도 새로마려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에요. 25임 관계당국에 의..
○…재불판화가 이항성씨(국제예술 위원회장)가 소련의 KAL기 격추만행을 규탄하고 비명에 희생된 영령을 위로하는 평화에의 신념이 담긴 작품(『명상지념』·1백20호F)을 유엔에 보냈어요. 이씨는 국제여론에 호소하기 위해 작품을 제작, 세계평화의 성취를 기원했어요.
미군함에 의한 사고KAL기의 블랙박스 인양작업은 한국시간으로 27일새벽에 있을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유엔총회연설과 때를 맞추어 실시될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통이 26일 말했어요. 미국측은 당초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의 KAL기사건 진상조사단 대표2명이 사고해역의 미수색함에 도착하는대로 그들의입회하에 블랙박스인양작업을 실시할 것..
프로축구슈퍼리그 원년의 영광은 할렐루야에 돌아갔어요.
할렐루야는 25일 마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최종일경기에서 포철을 l-0으로 제압, 종합전적 6승8무2패(승점20)로 첫패권의 영예를 차지한 것이에요. 지난 5월8일에 출범한 슈퍼리그는 이날로 5개팀이 4차례의 리그로 대결해 40게임을 치른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대우는 준우승,..
○…11월 문을 열 서울대공원 입주대상 수입동물중 1차로 아프리카산 치타 5마리가 26일 상오 11시 대한항공 화물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동물원에 입주했어요.
이 치타는 지난해 12월21일 국제입찰에서 일본동경 가와하라(천원)상사가 1마리에 미화 5천1백27달러(4백32만2천원)씩에 낙찰, 지난 24일 남아연방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출발, 동경을 거쳐..
대검중앙수사부(부장 김두희대검검사)는 26일 조흥은행으로부터 조흥은행 중앙지점의 1천7백억원 상당의 금융사고에 대한 고발을 받고 전조흥은행 중앙지점장 고준호씨(54)와 대리 강희창씨(37·서울역삼동 개나리아파트 23동101호) 등 은행간부 11명과 영동개발진흥그룹회장 이복례씨(64·여·충남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228의6), 영동개발진흥그룹대표 곽근배씨(..
장순희 지난 8월27일 하오 11시쯤 4살된 아들아이가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면서 의식도 잃고 호흡도 정지된채 완전 인사불성됐어요.
아빠와 나는 안절부절할뿐 어떻게 치료를 해주어야 하는 것조차 잊고 아이만 안고 쩔쩔매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생각했는지 아빠가 119로 전화를 했더니 근무자가 정확한 위치를 묻고나서 불과 몇분만에 도착했어요. 소방대아저씨는 아이..
건국대가 8년만에 대학야구정상에 올랐이에요. 건국대는 2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전국대학야구추계리그 결승리그 2일째 경기에서 좌완 안창완·이재홍을 계투시켜 4실점으로 선방하고 이강돈·이창원이 1-9회에 각각 2점짜리 홈런을 터뜨리는 장단17안타를 작렬시켜 4년생이 모두 빠진 연세대를 l7-4로 대파, 2연승을 기록, 남은 인하대와의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이..
○…25일 하오 5시10분쯤 서울방학2동 626의2 한영란씨(34·여·가수 인순이양의 매니저) 집 안방에서 불이나 안방과 거실 등 집내부를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어요. 이 집에는 80년부터 가수 인순이양이 한씨 가족과 함께 살아왔어요. 경찰은 화인을 전기누전으로 보고 조사중이에요.
서울시내 주요아파트 건설회사들이 10월부터 연말까지 착공, 분양할 아파트는 모두 9천1백15가구예요. 26일 아파트업자들이 서울시에 승인요청한 아파트건립계획에 따르면 10월이후 분양될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분양면적 40-49평형으로 전체의 42%인 3천8백30가구고 30∼39평형이 31.3%인 2천8백52가구. 50평이상짜리는 13.6%인 1천2..
우리나라는 제10호 태풍 포리스트의 직접 영향권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남해안과 제주지방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중앙기상대는 이날 상오 9시 현재 포리스트는 북위 26.6도, 동경 1백25.3도 오끼나와서쪽 2백㎞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진하면서 서서히 북동쪽으로 방향을 돌리고있어 27일밤에는 일본규우슈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광스런 최우수선수상을 홍성호를 비롯한 동료선수들에게 주고싶이에요. 』 슈퍼리그원년의 MVP로 뽑힌 박성화는 신앙으로 뭉쳐 팀웍을 이룬 동료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이에요. 『지금 나이가 29세이지만 체력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며, 이제야 축구라는 것을 제대로 알때가 된 것 같다』고 자신을 평가한 박은 슈퍼리그에서 공격·링커·수비를 고루 맡는 1인3역의 재질..
정부는 26일 「로버트·던컨」씨(55·변호사)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주재 명예영사로 임명했어요.
조흥은행 이혜승행장은 26일상오 영동개발진흥과 관련된 금융사고의 내용과 조치사항등을 발표했어요.
이행장은동은행중앙지점 전지점장 고준호, 전차장 박종기씨등 전·현직중앙지점직원 11명이 지난80년2월부터 영동개발진흥과 신한주철(대표 손창선) 에 대해 내부적으로 1백50억원의 어음지급보증한도를 훨씬 넘는 총규모 1천6백71억원의 어음에대해 지점장직인과 보증인을..
조흥은행은 26일자로 부도가 난 영동개발진흥과 신한주철외에 영동개발진흥계열 서일종합건설등 3개사에 은행관리단을 파견,정식으로은행관리에들어갔어요.
각 기업의 관리단장은 다음과 같아요. 서일종합건설=이병희 조흥은상무 영동개발진흥=김영석 동행 상무 신한주철=조용연 동행 상무
『동양인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두세계의 서로 다른 예술을 교환소개하여 함께 나누고 즐길수 있는 다리(교)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재능있고 이름없는 젊은예술가를 발굴, 소개하고 싶다는 듯도 강했읍니예요. 』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공연예술의 프러모터들이 군집해있는 뉴욕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태생 여성프러모터 「가즈꼬·힐리어」씨(45). 68년 설..
…KBS 제2TV 『꾸러기합창』(26일 하오 6시5분)=글짓기 시간을 맞은 꾸러기들은 추석날에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회상하며 글짓기에 열심이에요. 정은은 솔잎 따러가서 너무 많이따면 소나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잔소리하다 시엄마라는 별명이 생기고 미영은 아버지, 어머니가 우석네 송편 갖다주는 일로 벌어진 우스운 일을 회상하고 정호는 장선생님과 남길과..
정중기 이곳 관악국민학교앞 횡단보도는 교통안전에 위협적 존재가 되고있어요.
지하철공사가 한창일때는 지하보도를 이용할수 있도록 임시로 전등을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해준 것은 좋은 일이었어요. 그러나 지난 7월쯤 지하보도 마지막 타일공사와 계단공사때 지하보도를 폐쇄한후 공사가 끝난줄 알고있는데 횡단보드만 덩그렇게 만들어놓으니 문제예요. 횡단보도 전방에 표시해야할..
MBC청룡의 후기우승이 사실상 확정됐어요.
청룡은 주말의 롯데자이언트·해태타이거즈와의 2연전에서 5-1, 12-0으로 안연승을 거두고 28승1무16패를 기록했어요. 청룡은 남은 5게임중 l승만 올려도 자력우승이 확정되고 만약 5게임에서 전패하더라도 2위의 타이거즈가 5게임중 1패만 기록해도 타력에 의해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에요. 따라서 청룡이 어느 구장..
중앙일보사 부설 동서간제연구호는83년도판 『북한인명사전』 을 출판했읍니예요. 광복이후 북한사회에서는 수많은 인물이 명위했읍니다만, 북한사회 특유의 폐쇄성때문에 그들의 신상명세는어둠의 장막에 가려져 왔읍니예요. 광복 38년, 동난 33년을 지낸 지금 우리는 북한의 인물들에 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으며 이것은 통일문제를 연구하는데나, 이산가족의 생사를 아는데나..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던 교포가수 임병수군(23)이 19년만에 처음 귀국, 국내에서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나선다. 『제가 즐겨부르는 스페니시 발라드와 요즘의 히트곡들과는 비슷한 점이 많아요. 그래선지 주변의 권유가 많았어요 기왕 결심한 길이니 힘껏 뛰어보겠어요.』 임군은 지난64년 부모를 따라 남미 볼리비아로 이민간후 지난해 미국서 LA우드버리대학을 졸업했어요. .
북괴는 수재물자 제공과 관련, 대내외에 광란적인 선전활동을 전개하면서 한편으로 한국정부와 국민을 이간시키기 위한 터무니없는 각종 유언비어 유포와 모략선전을 펼치고 있어요. 북괴는 24일과 해주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대남흑색 선전매체인 이른바「통혁당」방송을 통해 유령조직인「통혁당서울위원희」에 통보형식으로 서울시 수재민들이 최근 시내모처에서「구호물자접수 환영..
국회는 25일 하오 외무·경과·상공·건설등 4개상임위를 열고 정부 측으로부터 북적의 수재물자 제공제의 수재대책 및 이에따른 기상업무 컬러TV 덤핑재심판정등에 관한 보고를 들었어요. 녹음3면 국회는 이날 4개 상임위 외에 내무·농수산위 등을 열 예정이었어요. 민한·국민당등 야당측의「정치의안우선상정」여부를 놓고 여·야간 의견이 엇갈려 24일에 이어 이..
앞으로 인천 수원 안양등 전국의 56개 지역에는 병원(종합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설립이 금지되고 서울, 광주, 대구, 부산등 40개 지역에는 병원설립 타당성을 사전심의 받아야해요. 보사부는 25일 의료기관의 도시집중을 억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키로한 방침(한국일보 9월13일자 11면 보도)에 따라 전국을「제한지역」「협의지역」「..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하오『북괴 공산집단은 수재물자 제공이란 평화공세를 취하면서도 24일에는 대구에 무장공비를 침투시켜 부녀자를 무차별 사살하는 악랄하고 용서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지적하고『저들이 평화공세를 취할 때 뒤로는 폭력과 무력이 뒤따르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충남 홍성군을 시찰, 군정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말하..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충남 예산군 삽교읍 용동1이에서 벼 베기를 하며 수해를 극복하고 대풍을 이룩한 농민들을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11시20분 농촌일손돕기를 하러나온 학생, 주민, 군인 등 7백여 명의 환영을 받으며 현장에 도착, 안응모충남지사로부터 지난해보다 31만 섬의 증수가 예상되는 도내 벼작황에관한 보고..
김일성은 최근 평양을 방문한 일본 사회당의 이시바시(석교정사) 위원장에게 이번 수해물자 제공을 계기로 정치면은 어렵더라도 스포츠·예술·학자교류등 남북한관계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이시바시위원장이 25일 가진 귀국기자회견에서 전했어요. 김일성은 이어『홍콩이 1997년 평화리에 중국에 통일되는 것으로 보아도 한반도의 통일은 가능한 것으로 본..
이원경외무장관은 25일 하오 제39차 유엔총회개막에 즈음, 뉴욕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어요.
소련은 로널드·레이건 미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밝힌 대소대화제의를「무의미한 것」이라고 25일 일축했어요.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레이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첫 공식논평을 통해 레이건 대통령의 대소대화제의는 미 정책변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며 선거운동용이라고 말하고 레이건 대통령 연설 속에 아무런 실제적 제안이 들어있지않다고 주장했어요. 이 통신은..
제3차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 참석하는 중공대표단 12명이 25일 하오 4시50분 대한항공 618편으로 홍콩을 거쳐 내한했어요.
9면 진선 중화전국체육총회 부주석(체육회 부회장격) 겸 국가 체육운동회 부주임(체육부차관격)을 단장으로한 중공대표단은 27일부터 4일간 하이야트호텔에서 열리는 OCA총회에서 90년도 아시안게임 북경유치를..
민정당은 25일 상오 경기도 부천시 중앙극장에서 권익현 대표위원 이한동 사무총장등 당직자와 소속의원, 지구당대의원이 참석한가운데 부천·김포·강화지구당 임시개편대회을 열고 박규식 당중앙위원을 새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서울 미문화원농성사건의 피고인 20명전원이 재판거부 등 법정소란행위로 퇴정, 최후진술까지 거부한 가운데 최고징역 10년 자격정지 10년에서 징역 5년까지의 중형이 각각 구형됐어요. 서울형사지법 합의 13부(재판장 이재훈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서울대 삼민투위원장 함운경피고인(21·물리4년)에게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과 이민우 신민당총재는 25일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삼청동 음식접 「골목집」에서 회동, 공전중인 정기국회정상화방안을 비롯한 국정전반에 관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나눈 끝에 『늦어도 10월초에는 국회를 정상화시킨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이를 위해 양당이 계속 노력키로했다』고 공동 발표했어요. 이날 회담이 끝난후 양당대표는 강용식 민정당대..
남북국회회담 개최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25일의 제2차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은 양측의 이견으로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한채 끝났어요.
3면 이날 양측은 상오 10시부터 2시간 동안 판문점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지난 7월23일의 제1차 접촉에서 합의를 보지못한 국회회담의 의제 본회담 수석대표의 격문제 제1차본회담 개최장..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전남 곡성군 곡성읍 장선리에서 벼베기 일손을 도왔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11시 일손돕기 현장에 도착해 전석홍전남지사로부터 도내 벼작황과 베베기 현황을 보고받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곡과 각종 작물전시를 살펴본 뒤 정석모내무 황인성농수산장관, 이 지역출신 구룡상(민정) 고재청(신민)의원, 그리고 주민학생들과 함께 6천9백평의 논..
슈뤼터수상이 오는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공식방문차 방한해요.
슈뤼터 수상은 체한기간 중 전두환 대통령을 예방하고 정부고위인사들과 만나 양국간의 우호관계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에요.
정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대구 등 주요도시의 환경개선을 위해 서울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88년까지 연차적으로 정부·지방자치단체·민자 등 1조5천억원을 투입, 수질 대기 등 환경오염을 억제키로 했어요. 최수일환경청장은 25일 「88올림픽 대비 도시환경오염 저감대책」을 발표, 『88년도의 수도권대기를 84년(아황산가스기준 0.066PPM)보다 42%가 맑아..
이원경외무장관이 제40차 유엔총회참석과 제1차 한·미정례외상회담을 위해 26일 출국해요.
한국남녀탁구가 세계정상에 섰이에요. 아시안게임 탁구단체전에서 남자팀이 24일 중공을 격파한데이어 25일밤 여자팀도 중공을 침몰시켜 세계최강의 탁구왕국이 됐어요. 중공 남녀탁구팀이 국제대회서 함께 쓰러진 것은 73년 사라예보 세계선수권대회이후 처음이에요. 이날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은 신예 현정화가 첫단식에서 중공의 대려려에게 0-2로 패했으나 두 번째 단식에서 양..
서해안아산만에 인천항의 2배나 되는 국내최대규모의 항구가 건설돼요.
이항구 건설과 함께 서해안시대가 열리게 돼요. 건설부는 경기도평택군포승면해안에 내년부터 2011년까지 25년간에 걸쳐 8천1백39억원을 투입 3천톤~10만톤까지 선박 60척이 동시 접안, 연간 4천만톤의 화물을 소화해낼수 있는 새항구건설계획을 세우고 타당성조사가 끝나는대로 내년 10월게..
정부는 내년도 예산규모(일반회계)를 올해보다 12.9%늘어난 15조5천8백15억원으로 책정했어요.
정부는 복지증진과 농어촌개발 등에 중점을 둔 87년 예산안을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 오는 30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정부는 내년도 경상성장률을 10.7%(실질 7.5%) 서비스·인건비 등을 포함한 물가상승률(GNP디플레이터)을 3%..
슐츠 미국무장관에 이어 25일 뉴욕에서 구라나라(창성정)일본 외상과 회담을 가진 최광수외무장관은 급변하는 한반도 및 세계정세에 대한 한·미·일3국간 「시각」의 일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어요. 한일양국외상은 한국의 대일무역역조와 재일교포지문날인제도의 시정등 지난21일 서울에서의 한일정상회담합의사항을 실천하는 구체적방..
대만이 다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회원국으로 복귀했어요.
25일 롯데호텔서 개최된 제6차OCA총회는 대만을 OCA정식회원국으로 재가입시키고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를 잠정회원국으로 선출했어요. 36개 회원국중 32개국이 참가한 이날 총회에서 4년임기의 OCA회장으로 재선된 세이크·파하드 현회장은 대만과 PLO의 OCA가입문제를 마지막 안건으로 만장일치..
민정당은 25일 당직자 및 국회재무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발표한 일해재단 주가조작설은정치적 흑색선전이며 경제질서교란행위로 결론짓고 이를 정치문제화하는 한편 민주당의 조작설 발표경위를 국회에서 추궁키로했어요. 민정당은 이날회의에서 일해재단의 주가조작설은 김태욱의원이 증시루머를 토대로 조작해 보고한것을 민주당이 그대로 발표했고, 이같은 발표에 따라 주..
88학년도부터 국·공립대총·학장은 대학별로 구성되는 추천위원회를 통해 2명이상의 후보를 추천받아 정부가 임명하며 사립대 총·학장에 대한 문교부의 임명승인권및 취소권이 폐지돼요. 문교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자율화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어요. 이 세부시행계획은 현재 문교부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입명토록 돼있는 국·공립대총·학장선임을..
국회는 25일하오 외무 상공 농수산위등 6개상위를 열고 소관부처의 현황보고를 듣고 일부는 정책질의를 벌였으나 재무 내무위는 이날 일해재단의 주가조작설과 두월간지발행지연사건추궁을둘러싼 여야 간의 의견대립으로 각각 공전되거나 하오 회의가 자동유회되는 진통을 겪었어요. 녹음3면 재무위는 이날 하오2시 회의를 열어 「주가조작설J을 추궁할 예정이었으나 민정일..
청와대 비서실및 경호실직원 3백여명은 25일 상오10시부터 하오3시까지 경기 남탑주군 봉접면 연평리 궁동부락 엄희석씨등의 논5천5백평에서 벼베기 일손을 도왔어요.
피지군부가 25일 또다시 피지의 전권을 장악했다고 호주통신(APP) 이 보도했어요.
피지군부실력자 시티베니·라부카대령은 이날하오 전국으로 중계된 방송을통해 성명을 발표, 지난5월14일의 쿠데타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았음이 분명해졌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군부가 피지정부의 전권을 재장악했다고 말했어요. 이에앞서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군인들은 피지의..
사상최초의 여야합의개헌안이 가두에 공고됐어요.
한자 한자 빠짐없이 읽고 서있는 행인들의 시선이 무척 진지하예요.
여권은 일해재단및 새마을운동중앙본부등 두단체가 그동안 역할을 충실히 해 왔으면서도 운영상의 문제로 국민들로부터 필요이상의 오해를 살 소지가있다는 판단에따라 이들단체와 기관에대한 운영방법의전환을 추진하고있는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여권은 그동안 연구사업을 주축으로 해온 일해재단의 주요기능을 장학사업으로 전환하고 부수적으로 연구기능을 갖게 하는한편 재단을..
허문도 국토통일원장관은 25일 『최근 일부인사들의 정치 주장이 「민주화」에서 「통일 문제」 로 중점이 옮겨져 통일논의의 대중화및개방화의 미명하에 좌경적인 민중통일론이 남발되고있다』 고지적했어요. 허장관은 이날하오 국회외무위에서 보고를통해 『특히 일부극단주의자들은 북한의 적화통일전략과 남북한의 적대상황을 도외시한채 환상적이고 무책임한 통일론을 남발하고 통일..
전두환 대통령은 25일상오 소와대영빈관에서 올하반기 경제운용 보고회의를 주재, 『이번의 노사분규로 올해 경제목표달성에 차질을 빚은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경험을 교훈으로 한국적 노사관계를 정착시켜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노사분규의 파급영향과 대응방향을 주로 논의한 이날 회의에서 『90년대초 우리가선진국대열에 진입하기위해서는 노사분규가 재연..
한국과 부탄왕국은 24일부터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키로 합의했다고 외무부가 25일발표했어요.
이로써 우리나라와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는 1백27개국으로 늘어났어요.
이날내무부가 자동류회되자 민주당의원들은 『정부 관계기관장의 출석해명이 있을때까지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한다』 는 요지의 성명을발표했어요.
김대중 민주당고문은 『26일 하오4시 부평역광장에서 있을 대중연설에서 동경에서 있은 소위 김대중납치사건과 관련해 한일양국 정부에대해 중대발언을 하겠다』 고 한광옥 대변인을 통해25일 밝혔어요.
박종훈 선수가 우리 나라 체조사상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도 수원시세류 1동225의72 박 선수의 판자집 뒤 한일운수 마당에서는 임사빈 경기도지사, 유석보 수원시장 등 주민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축하잔치가 추석날까지 이어졌어요. 특히 박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출신선수중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데다 한국 체조..
한가위 휘영청 밝은 달보다 더 환하게 전국이 활짝 웃은 추석 밤이었어요.
「팔공산 뚝심」김재엽 선수가 미국선수를 들어 메치고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 손에 땀을 쥐고 TV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기쁨의 환성을 터뜨렸이에요. 김 선수의 고향 대구에선 보름달아래 강강술래로 축제의 밤을 새웠고 터미널·역 등은 귀성시간까지 늦춰가며 김 선수를 응원하던 귀성객들로..
88 올림픽경축 시민소장문화재전시회가 24일부터 10월24일까지 서울 시립미술관(전 서울고 내)에서 열려요.
이 전시회에는 서울의 옛 지도와 그림·의약도구·차도구·민속공예품·도자기·궁중유물 등 6개 분야 총 6백34점이 전시돼요. 85년부터 시작된 시민소장문화재전은 85년 종합전(회화·공예), 86년 부채특별전, 87년 화조류 민화전에 이어 올해 네 번..
지금 서울은 세계의 중앙에 자리잡은 하나의 큰 광장이며 태극이에요. 모든 길은 서울이라는 광장을 중심으로 뻗어 있어요. 이 광장 속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손에 손잡고」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잔치를 한마당 벌이고 있어요. 나는 서울올림픽이 태극인 것을 개회식 곳곳에서 보았어요. 특히 개회식 마지막 놀이에서 6천여명의 우리 무용수와 올림픽 문화예술 축전에..
25일 4일간의 공연을 끝낸 『노스토이-불의 아해들』을 통해 국내 공연예술계는 미완의 새로운 경험 하나를 보탰이에요. 올림픽문화예술축전 중 몇 안되는 창작공연예술로서 재미작가 홍가리씨의 원작을 헝가리의 세계적 감독 「미클로스·얀초」가 연출한 공산권과 최초의 합작예술이란 점에서, 또 창경궁 명정전이란 고궁의 열린 무대에서 공연됐다는 점에서 『노스토이』는 많은..
올림픽축구 패권의 향방은 이탈리아-소련(부산·오후 5시) 서독-브라질(잠실·오후 8시)의 4강 대결로 압축됐어요.
25일 준준결승에서 서독은 잠비아를 4-0으로, 소련은 호주를 3-0으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각각 눌러 이겼으며 이탈리아는 스웨덴과 연장까지 벌이는 접전 끝에 2-1로 신승, 4강에 합류했어요.
23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펼치고있는 서울올림픽은 근대5종(22일)에 이어 주말인 24, 25일 체조·수영·사이클 트랙·사격·조정 등의 경기를 모두 끝냈어요.
이중 사격·조정·사이클트랙의 서울올림픽경기를 결산해봐요. 이 3개 부문은 동구세 일색이라는 공통점을 나타냈어요. 한국 「32년 수렁」헤치고 은|결선제 실시로 관객유치 성공 「조용한 스포츠」란 별명의..
한국영화인협회 회원 80여명은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미국영화 『위험한 정사』가 상영되고 있는 서울명동 코리아극장과 신촌 신영극장 앞길에서 『우리영화 말살하는 미국영화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틀째 항의시위를 벌였어요.
10월l일부터 아파트나 토지 등 부동산을 매매했을 때는 반드시 등기를 해야해요.
제때 등기를 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거래가격의 0·4%를 매달 벌과금으로 내게돼요. 정부는 이와 함께 등기에 필요한 계약서는 해당 시장·군수의 검인을 받은 「관인계약서」만을 인정해 주기로 했어요. 내달부터 달라지는 부동산등기법 시행규칙을 문답으로 알아봐요. -관인 계약서란 구..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는 26일 일부 경기장의 입장권매진에도 불구, 관중석이 비어있는 경우 경기장에서 예비표를 팔기로 했어요.
24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 빅이벤트의 하나로 기록될 조정1인승(싱글스컬) 경기가 펼쳐진 미사리 한강 조정경기장. 스탠드를 꽉 메운 1만 여명의 각국 관중들은 세계적 대결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었어요. 이날 따라 물결과 바람은 한 점 없이 잔잔했어요. 조정황제의 타이틀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백전노장의 「페터·콜베」(35)일까, 신예돌풍의 주역..
올림픽을 전후해 약 한달반 동안 잇달아 펼쳐지고 있는 올림픽문화행사는 그 규모나 내용에 있어서 우리민족이 처음 마련한 큰 잔치였어요.
우리 문화계의 역량이 총집결된 다양한 행사가 연일 펼쳐지며 국민들의 유례없는 관심을 모았어요. 특히 그동안 막혀있던 동구권문화예술공연의 첫선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그러나 이처럼 화려하고 다채로운 올림픽 문화행사가..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의회연맹(IPU)총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한 박준규·박정수(민정)· 조세형· 조순승(평민)캙 황병태 (민주)· 이희일 (공화)의원 등 6명이 25일 소련의 모스그바에 들어갔어요. 관광비자를 받아 영국런던에서 모스크바에 들어간 이 들은 3∼4일 동안 체류하면서 소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공동 관심사를 논의한 뒤에 29일 헝가리..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공산권과의 무역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소련의 우주인 2명이 국내최초로 우리 나라를 방문, 첨단산업의 현장을 둘러봤어요.
소유즈우주선의 우주인 예비역소장이자 중진언론인인 「알렉세이·리아노프」와 「비테리·시바스티아노프」는 23일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들러 전시중인 휴먼테크 플라자와 컬러TV 생산라인을 보고 『삼성 베스트』를 연발했다(..
권장혁 보사부장관은 한가위 날인 25일 서울 정릉3동 영락모자원 등 5곳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불우모자· 맹인노인· 아동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문했어요.
지난주 추석물가는 제수용품과 대부분의 생필품이 보합세를 보이고 수확기를 맞은 일부 농산물이 하락하는 등 예상과 달리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26일 대한상의가 조사한 추석직전인 지난주(14∼23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제수용품이 보합세를 유지, 마른 멸치·마른명태·마른오징어 등 건어물이 일부 지역에서 소폭 오..
지난해 4월 통일민주당 관악지구당 창당대회 각목난동사건의 주범으로 수배 중이던 「용팔이」 김용남씨(38·서울 방배1동 323의4)가 사건발생 1년5개월 만인 24일 오후 수원에서 서울시경 형사대에 검거됐어요. 경찰은 이에 앞서 23일 이 사건과 관련, 수배 중이던 전 신민당 청년 제1부장 이선준씨(46)도 붙잡았어요. 경찰은 김씨로부터 당시 신민당 총무부국..
박대선 한국선명회회장은 25일 오후7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각 국 올림픽참관인을 위한 환영예배와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을 가졌어요.
서울올림픽 약물 검사팀은 경기기간 중 양성반응을 나타낼 선수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실제적인 약물복용 선수들을 모두 적발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의료전문가들은 근육강장제인 애너볼릭 스테로이드를 통상복용하고 있는 선수들이 약물탐지를 피할 수 있는 적절한. 약물투여 중지시간을 알고 있으며 의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스테로이드의 사용 흔적을..
올림픽이후 기업의 경영환경이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이 같은 전망이 나오는 것은 그동안 올림픽으로 억제되어온 소득계층간 분배개선·지역간 균형발전·생활환경 개선 등 사회 각부문의 욕구가 다시 현재화되어 기존의 산업활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기반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여소야대의 정국아래 새로운 경제 질서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욕구분출에 세..
정부는 25일 이홍구통일원 장관주재로 관계부처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교류 협력추진협의회 제5차회의를 열고 김수환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장이 신청한 북한천주교신자 초청요청을 승인했어요. 이에따라 천주교는 오는10월4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성체대회에 박경수 평양장충성당 회장(55)등 북한천주교신자 20여명을 공식초청할수 있게 됐으며..
온나라에 과소비열풍이 휩쓸고 있어요.
올들어 수출은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도 수입자유화의 바람을 타 각종 호화사치성 외제품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다수 국민들은 지난3년간에 걸친 고도성장의 단꿈에서 미처 깨나지 못한듯 흥청망청 먹고 마시고 놀기에 여념이 없어요. 거리를 나가보면 건물마다 유흥업소나 위락시설이 빽빽이 들어차있고 기업인들도 공장을 짓기..
사치성외제품의 수입이 급증, 국내시장을 급속도로 파고들고있어요.
25일 상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주요외제상품의 수입액을지난해 실적과 비교, 연률로 환산하면 냉장고 7.7배 목제침대 7.1배 골프채 3.3배 주방용품 2.8배 승용차 2.6배 에어컨 2.4배 세탁기 2배등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화장품은 지난1~7월..
국회는 25일 운영위를 제외한 15개상위별로 소관부처 기관에대한 국정감사를 7일째 계속했어요.
행정위의 서울시 감사에서 박실의원(평민)은 『수도사업공사를 3.4.5월에 예산도 없이 집중적으로 발주, 대금체불을 야기시켰다』고 주장하고 『이는 6월 중간평가설을 앞두고 지지기반 조성을 위한것이 아니었나』고 추궁했어요. 3. 5면 서청원의원(민주)은 『..
새벽열차를 타고 순창에서 달려온 87세의 노모 이태임씨는 50년만에 68세가 되어 돌아온 아들 양병기씨를 만나자 부둥켜안고 울다가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한민족 체육대회에 참가하기위해 25일하오 돌아온 사할린동포들의 삶은 하나하나가 감동의 드라마였어요. 15면 최규성 기자
◎사격 안병균도 금 과녁 명중 한국이 메달밭인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섰이에요. 북경아시아드 4일째인 25일 한국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 권덕룡(48㎏급) 시진철(57㎏급) 문충식(68㎏급) 김상규(82㎏급),사격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안병균,수영 남자배영 2백m에서 지상준이 각각 우승해 하룻동안 6개의 금메달을..
남북 양측은 25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유엔가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남북 실무대표 접촉을 오는 10월5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기로 합의했어요.
노태우 대통령은 25일 제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서울평화상은 더욱 평화롭고 번영을 누리며 더욱 공정하고 행복한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인류의 전진을 고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노 대통령은 『우리는 인류의 한결같은 소망이 서울올림픽의 성화 아래서처럼 결집될 때 이 땅위에 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갖게 됐다』면서 『서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5일 14대1의 압도적 찬성으로 이라크와 이라크 점령하의 쿠웨이트에 대한 공중봉쇄결의안을 채택,인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들 양국을 왕래하는 모든 승객과 화물의 공중교통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어요.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 주재하에 열린 안보리의 이날 특별회의에는 통상 안보리의 회의..
김메달 잇단쾌보|하루6개 아시아경기 레슬링4개 수영서 1개 추가 한국팀이 하루에 금 6개를 캐며 종합순위 2위로 뛰어올랐다。 (5·10·11면에 관련기사) 한국팀은 25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 권덕룡(48㎏급)시진철(57㎏급)문충식(68㎏급)김상규(82㎏급)등결승에 오른 선수들이 모두우승、한꺼번에 4개의 금메달을 땄다。..
◎정부 제3청사 95년 완공/이 총무처,청와대보고 국세ㆍ검찰ㆍ농진청만 남겨정부는 수도권의 과밀 비대화를 막기 위해 오는 95년까지 대전 둔산동 신시가지에 정부 제3청사를 건립,96년 조달청 관세청 등 9개청과 경제기획원조사통계국 문화부문화재관리국 등 모두 11개 청급행정기관을 이전키로 최종 확정했어요. <관련기사3면> 이연택 총무처장관은 25일 이를 내용으..
남북한 쌍방은 25일 하오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오는 10월5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유엔가입 문제 협의를 위한 2차 실무대표접촉을 갖기로 합의했어요.
남북 고위급회담의 쌍방 책임 연락관들은 25일 오후 판문점 남쪽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만나 유엔문제와 관련한 제2차 실무대표 접촉을 10월5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서 갖기로 합의했어요.
북한은 25일오후 판문점우리측지역「평화의 집」에서책임연락관접촉을 갖고 유엔가입문제와 관련、제2차실무대표회담을 오는10월5일 오전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합의했다。
제45차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25일 오전(현지시간) 나카야마(중산) 일본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ㆍ일 관계개선 문제를 비롯한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어요.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 일본부총리의 방북을 계기로 급진전되고 있는 일ㆍ북한 관계개선은 『한국의 대중ㆍ소 관계진전과의 균형 위에서..
제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되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어요.
사마란치 위원장은 이날 답사에서 『서울평화상을 IOC 위원장인 본인에게 수여한 것은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데 기여해온 올림픽운동을 계속하라는 IOC에 대한 격려의 표시이며 또 우리의 목표를 계속 추..
최호중 외무장관은 24일 오후 뉴욕에서 한스 디트리히 겐셔 서독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어요.
겐셔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동서독이 통합되는 오는 10월3일 이후 통일독일과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소멸시키고 대신 평양주재 제3국 대사관에 이익대표부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나원찬 외무부구주국장이 전했어요.
북한군과 쿠바군이 쿠웨이트 시내에 주둔해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25일 쿠웨이트에서 탈출한 피난민의 말을 인용,다란발로 보도했어요.
쿠웨이트에서 빠져나온 피난민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가푸지 검문소 치안관계자에게 이같은 이야기를 전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당국은 아직 이 이야기의 진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산케이는..
한국이 레슬링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쓸고 수영과 사격에서 금을 추가,일본을 제치고 메달레이스에서 종합 2위로 뛰어올랐이에요. <관련기사 10ㆍ11ㆍ12면> DB 편집자주:관련기사 생략 제11회 아시안게임 4일째인 25일 석경산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개체급 결승에서 한국은 48㎏급의 권덕룡이 한상진과의 남북 대결에서 승리한 것..
제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이 노태우 대통령 김운용 IOC집행위원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하오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이에요. 제1회 수상자인 사마란치 IOC위원장은 이날 김용식 서울평화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패 그리고 미화 30만달러의 상금을 수여받았어요. 사마란치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올림픽은 서울평화상으로부터 상..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상오 청와대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페르시아만사태에 대한 대응 등 정부의 경제정책전반에 대해 논의했어요.
이승윤 부총리,조경식 농림수산ㆍ박필수 상공ㆍ이희일 동자ㆍ이상희 건설ㆍ최영철 노동부장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고유가시대에 따른 대책과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에 따른 대책이 집중 논의됐어요. 이 부총리는 페르시아만사태가 장기화조..
노태우 대통령은 25일 하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서울올림픽은 전쟁의 위협과 경직된 이념의 굴레,가난과 온갖 어려움 속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면서 『우리는 인류의 한결같은 소망이 서울올림픽의 성화 아래서처럼 결집될 때 이 땅 위에 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갖게 되었다』..
◎조달청 등 11개 청단위 기관 96년 옮겨정부는 25일 수도권 인구집중을 완화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방안의 하나로 대전시 둔산동에 정부 제3청사를 세워 조달청ㆍ관세청ㆍ공업진흥청 등 11개 청단위 국가기관을 오는 96년까지 이전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둔산동에 9만5천평의 대지를 매입,내년중으로 청사설계를 마친 뒤 92년에 공사..
◎“올림픽 인류화합에 기여 노력” 제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이 25일 하오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태우 대통령 내외를 비롯,수상자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박태준 국회의장,이일규 대법원장,정동성 체육부장관 등 국내외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베풀어졌어요. 코리안심퍼니의 관현악 연주와 국립합창단의 대관행진곡이 울..
◎수출 농산품 발굴 지원/에너지 절약 산업구조 조정/“수매가 대폭 인상보다 별도 지원” 지시정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 주재로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대응방안과 페르시아만사태에 따른 국제유가조정ㆍ물가안정 등 경제현안을 논의했어요.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국내원유도입가격이 배럴당 25달러를 넘어설 경우 국내유가를 인상..
◎부산고법 판결/“노조대표에 절대적 교섭권 없어”/행정관청 부당한 간섭 쐐기 임금이나 단체협약 교섭결과를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추인을 받도록 돼 있는 노조규약의 “교섭체결권’ 조항에 대해 행정관청이 내린 시정명령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부산고법 제2특별부(재판장 유지담 부장판사)는 25일 연합철강 노조가 지난해 12월1..
◎80년 해직 공무원 복직뒤 호봉차별 따져국회는 25일 운영위를 뺀 16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벌여 재벌기업의 수산물가격 조작 생수시판 허용방침 경찰관 총기사용의 안전대책 80년 해직공직자의 복직 뒤 호봉차별 등을 따졌어요. 농림수산위의 수산청 감사에서 김영진의원(민주)은 “현대종합상사,럭키금성종합상사,삼성물산,(주)대우..
◎“사회주의 유지 위해 필요”북한은 최근 핵무기보유결정을 중국에 통보하고 동의를 요청한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북한은 지난달말 중국 공산당 고위간부와 평양에서 가진 긴급비밀회담에서 소련의 쿠데타실패후 북한의 사회주의체제 유지를 위해 핵무기를 보유키로 결정한 사실을 알리고 중국측의 동의를 요구했다고 북한에 정통한 한 소식통이 전했어요. 이 소식통에 따르면..
◎10년만에 최대 팽창/올보다 24% 늘어/근로소득세 39% 급증정부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2%,2차 추경편성후의 최종예산대비 6.8% 각각 증가한 총33조5천50억원 규모로 편성키로 최종 확정했어요. <관련기사 3·7면> 이같은 예산증가율은 본예산을 기준으로 할 경우 지난 81년(35.3% 증가)이후 10년만에 최고를 기록하는..
여·야는 2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국정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내무위에서 야당쪽이 요구해온 서울대학원생 한국원씨 총격사망 사건과 관련한 증인채택에 합의해 수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여·야 각 2∼3명씩의 증인채택을 하기로 했어요.
〃남북정상회담 임기중 가능〃 3단계통일「국가연합↓연방↓정치통합」제시 노대통령 기자간담회 노태우대통령은 25일밤(한국시간)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후의 통일방안과 관련、『우리의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과 북한의 고려연방제통일방안을 하나로 묶을수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전망을 밝혔다。 (2·3면에 관련기사) 노대통령은 이날 유엔방문일정을..
일본 왕이나 총리등의 야스쿠니신사(정국신사) 공식참배는 위헌이라는 일본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졌어요.
일본 최고재판소는 25일 이와테(암수)현의회와 현지사가 항소심 판결이유에 불복,상고를 청구한 「이와테 야스쿠니 소송」 특별항고심에서 「특별항고를 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소를 기각,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던 센다이 (선대)고등재판..
정부는 25일 국민의 「알권리」 보호 차원에서 외교·안보 등 특수분야를 제외한 모든 행정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토록하는 내용의 「행정정보공개법」(가칭)을 오는 93년까지 제정키로 했어요.
◎‘워싱턴 포스트’ 보도 북한의 김일성주석은 다음달 4일,중국을 방문해 두나라 사이의 경제협력문제를 포함,북한의 핵문제,북한일본 관계정상화문제,북한의 권력승계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베이징발로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번 김일성주석의 중국방문이 비밀로 붙여진 과거와는 달리 다음주중에 중국정부가 공식발표할..
뉴욕을 방문중인 노태우대통령은 24일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어요.
노대통령은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지와의 회견에서 남한이 북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북한을 기꺼이 도와줄 용의는 있지만 『북한이 경제적으로 붕괴한다 하더라도 북한을 흡수통일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서독이 동독을 흡수통일한 뒤..
콜린 파월 미합참의장은 25일 하원세출위국방소위 청문회에서 어느 누구도 한국방위에 관한 미국의 결의를 오판하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일정수준의 미지상군을 한국에 계속 주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어요. 파월의장은 필리핀기지문제를 다룬 이날 청문회에서 방대한 병력을 보유한 북한에 맞서 한국 역시 방대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이 정보·..
◎홍수·화재등 재난 교육강화남북한 유엔가입등 안보여건의 변화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교육·훈련이 전시대비에서 앞으로는 재난대비등 실생활위주로 전환돼요.
26일 내무부가 확정한 민방위제도개선대책에 따르면 민방위대 편성은 지금까지의 전시지원편제에서 재난대비중점편제로 운영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4만5천6백66개대 70만7천명의 민방위기동대와 3천9백11개대 7만1..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오는 10월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5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김의 이번 북경방문은 지금까지 극비리에 이뤄졌던 것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며 이번주안에 북경에서 공식발표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어요. 이 신문에 따르면 평양측이 어느때보다 고립감을 느끼게돼 중국으로부터 경..
소련의 모스코브스키 대외경제은행총재와 게라센코 연방은행총재가 한국의 대소현금차관 이행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0월9∼12일 방한한다고 주한소련대사관측이 25일 밝혔어요.
뉴욕방문을 마치고 한국 국가원수로 첫 중남미국가 방문에 나서 25일 오후(한국시간 26일새벽)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6일오전 8시30분)대통령궁에서 살리나스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멕시코 양국의 정치·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어요.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으로 진행된 이날 정상회..
교민청신설 주장 김대중대표 민주당의 김대중공동대표는25일오전(현지시간)7백만명에 이르는 해외동포들을위해 외무부산하에 교민청을 신설해야한다고말했다。 김대표는 또『우리교포들이 현지에서 정계에 진출하는데 장애가 없도록 이중국적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대소 냉각따른 경제지원 모색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오는 10월4일 중국을 방문,소련붕괴 후의 중국북한 양국의 협력관계를 비롯한 현안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한 중국소식통의 말을 인용,김일성이 10월4일 북경에 도착할 예정이며 과거 김의 중국 방문때와는 달리 이번 여행은 공개적으로 이뤄..
국회는 26일 법사위등 16개 상위별로 38개 소관부처및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어요.
<속기록4면>내무위는 26일 오후 야당측이 요구한 김미호군(서울대 경영4)등 3명과 여당측이 주장하는 윤호방씨(48·슈퍼마킷주인)등 2명의 참고인을 불러 한국원씨 피격사망 당시의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야당측이 요구한 한씨 미망인 서윤경씨의 참고인..
◎유엔 통해 통일문제 구체 논의/오늘 한·멕시코 정상회담/멕시코시티 안착/아태지역협력 중점 논의 노태우 대통령은 25일 『북한도 우리와 함께 유엔에 가입했으니 통일문제에 있어서도 우리의 한민족공동체 방안과 북한의 고려연방제안을 한꺼번에 묶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통일문제 논의에 신축성을 보였어요. 유엔참석 일정을 모두 마친 노..
미국무부는 25일 한반도의3단계 통일방안에 관한노태우대통령의 24일자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한국이 새 회원국으로 적극 유엔의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확고한 기초를 닦는 국가지도자다운 연설』이라고평가하고『미국은 노대통령의 제의가 남북한간 계속적인 대화를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오랜세월 달리기만 했던피곤한 강줄기는 모두바다 그 깊고 부드러운 여체 속으로끌리듯 홑러들고어두운 밤이 계속되던 바다강을 기다려 살던 바다저 깊은 곳에는 이제 누군가밝은 등 하나 내다 걸고 있었다지상에는보름달이 뜨고
노태우대통령은 4박5일간의 유엔방문 일정을 마치고 25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귀국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번 유엔방문 동안 제47차 유엔총회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수교 등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및 한반도 통일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관계국간 대화를 제의했어요. 노 대통령은 또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브룬틀란트 노르웨이 총리..
태우대통령내외는 중국의 양상곤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중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27일오후 출국한다。 노대통령은 28일오전 양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 중수교이후 양국간관계발전및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정세에대해 의견을나눌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29일오후 이붕총리와 강택민당총서기를 차례로 만나 양국간 공동관심사에대해..
을 가을 대한민국미술대전의수상작이발표되었다。부문별 수상자와 작품은다음과 같다。 한국화 대상=임종두의 「생사」 우수상=이기숙의 「생성」 양화 대상=신범승의「아—산실92」 우수상=이상기의 「회귀선—1992·9」 판화 대상=김연규의「생존—번석」 우수상=이민경의 「또 다른 상황」 조각 대상=정안수의「정화된 상황」 우수상=박태동의 「삶의 순간」 특선자명..
민자당의 김영삼총재는 25일 하오 이상열 이란주재대사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이란건설현장에서 피랍된 대우근로자들의 안위에 우려를 표시한뒤 조속한 사태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어요.
◎전산업 대상… 수입행정규제도 철폐 중국은 다음달 열리는 제14기 전국대표대회(14전대회)이후 거의 모든 산업에 대해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고 또한 수입에 대한 행정규제를 철폐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에 있는 친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25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북경 소식통들을 인용,『중국 정부가 개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사고를..
김일성 북한주석이 오는 10월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25일 동경의 한 외교소식통이 말했어요.
4면이 소식통은 김 주석의 방중이 한중수교이후 동북아시아 정세를 북한측에 유리하도록 국면전환을 유도하고 미국과의 관계정상화에 대한 지원을 중국측에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어요. 최근 북경을 다녀온 일본 사회당의원이 중국 정부 당..
◎기구·운영개편 착수/21세기위 설치/안보·경제정보 주력/미 CIA편제 본떠국가안전기획부는 노태우대통령의 탈당선언에 따라 지난 22일 전국 시·도지부장 및 부내 주요간부연석회의를 갖고 안기부의 정치개입금지 등을 포함,운영체제를 전면 수정키로 한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안기부는 이날 회의에서 종전의 정치중심의 인물동향 정보체제에서 경제·과학·기술정보 체제..
정원식국무총리는 25일 『태풍「테드」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한 전남북과 경남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전공직자가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어요.
정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다음달 1일부터 실시키로 했던 「농촌일손돕기운동」을 26일부터 앞당겨 실시하고 공직자를 비롯해 국군장병 시민 사회단체등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어요.
◎철도12%우편9%수업료7% 계획/수익자부담원칙 확산방침내년중 철도요금이 12.1% 오르는 것을 비롯,중고교수업료 우편요금등 각종 공공요금이 평균 10%가량 인상될 전망이에요. 25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정부예산의 가격보전적 지출은 최대한 억제하고 가급적 수익자부담원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내년중 중고..
◎대상에 김화홍씨/본상 최병문씨 황연대씨/장려상 윤희정씨 한종섭씨/특별 고 김홍기씨/시상식 29일 상오 11시 세종회관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 시민대상 수상자가 결정했습니예요. 한국일보 창간 35돌과 서울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지난 89년 9월 제정된 서울시민대상은 매년 참되고 의로운 시민중의 시민을 찾아내 표창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사회 건설을 위한..
전국교사추진위원회(전추위·위원장 김종연)는 25일 해직교원의 복직과 보상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냈어요.
전추위는 시·군·구추진위원장 1백21명 서명으로 제출한 청원서에서 전추위 탄압 중지 교육부·전교조·교총 등 3자가 참여하는 교육대개혁위원회 구성도 요구했어요.
우리나라의 주베트남연락대표부가 오는 10월9일 하노이시 보스호텔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가요.
이에따라 박로수 주베트남연락대표부 신임대표가 다음달 3일 현지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관계자가 25일 밝혔어요.
김영삼민자당총재는 26일 『호남선 복선화를 조속히 마무리짓기위해 내년도 예산에 1백억원을 계상했다』고 말하고 『광주에 과학기술대를 설립하고 2000년대를 선도하는 과학기술문화도시로 광주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이날 광주서갑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이 되면 과감한 인재등용으로 국민대화합을 이룩하겠으며 이를..
◎증가율 「일반」 앞질러/재정규모 변칙 팽창근래들어 특별회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외형상 일반회계의 규모증가를 낮추면서 공공부문 재정규모를 팽창시키는 편법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특히 내년에는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전출되는 금액이 5조4백35억원으로 금년대비 증가율이 일반회계 예산증가율 14.6%를 크게 뛰어넘는 20.5%에 달해 대선을..
정부는 근로복지에 관한 기본정책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근로복지사업의 지원·육성을 통한 근로자의 생활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근로복지진흥법」을 제정키로 했어요.
노동부는 25일 근로복지시설 설치·운영,근로복지법인 설립,근로자복지진흥기금 마련을 위한 복권발행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근로복지진흥법 제정안을 만들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어요. 이 법률제정..
어처구니없게도 1952년의 제2대 정·부통령 선거가 떠올라요.
당시의 집권당인 자유당은 대통령후보에 이승만, 부통령후보에 이범석을 내세웠이에요. ‘땃벌떼’ ‘백골단’의 발호 속에서, 이승만은 무난히 대통령에 당선됐어요. 그러나 이범석은 무참히 낙선되고 말았어요. 부통령 당선자는 거의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함태영이었어요. 과연 ‘이변’이었을까. 그날이나 오늘이나,..
「안기부 정치중립」환영3당성명 민자 민주 국민등 정치권은 26일 안기부의「정치적 조정역할 중단결의」를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민자당박희태대변인 안기부가앞으로 정치적조정활동을 하지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결의한 것은 정보기관 본연의 자세를 천명한 것으로보고 적극 환영한다。 13대국회이후 정치권에서 계속 안기부의 정치 불개입을 논의해왔는데 안..
자“불실시”에 민주“강행”맞서 지방의회선 거부 움직임 3당대표회담서「조정」여부 관심 민자 민주양당이 지방자치단체장선거실시문제조차정리하지 못한채 자치단체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를「한다」「못한다」로 맞붙어 이문제가 새로운 정치쟁점이 되고있다。 민자 민주 국민3당대표들은 특히 28일의 대표회담에서 단체장선거문제 및국회정상화 이후의..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6일 성명을 발표,『경제기획원이 내년도 공공요금을 10%이상 인사할 방침을 확정한 것은 물가불안을 정부 스스로 부추기는 행위이며 공공기업의 경영부실에 따른 부담을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전가시키려는 처사』라고 비난한뒤 공공요금 인상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어요.
◎약사회,“국민·정부에 죄송” 약사법개정안에 반발해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던 전국의 약국이 국민들의 비난과 정부의 강경 대응방침에 굴복, 휴업 하룻만인 25일 휴업을 철회했어요.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행 김희중)는 이날 상오 9시 서울 서초동 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도지부장들의 요청에 따라 24일부터 무기한 폐문키로 한 약사회의 결의를 해제토록 각..
호소카와 모리히로 (세천호희) 일본 총리는 24일 밤『쌀시장 개방은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전제하면서도 『일본 정부는 제한시간내에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어요.
다자간 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을 위해 다른 나라의 움직임도 지켜보고 싶다』고 말해 일본의 쌀시장 개방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호소카와 총리는 이날 방미에 앞서 가진 도쿄주재..
러시아 육군의 정예부대인 제르진스키사단 병력이 25일새벽 보수파 의원들이 진을 치고 있는 러시아 최고회의 건물을 포위했어요.
의사당 건물로 향하는 통로를 모두 차단한 이들 병력은 방탄복을 입고 곤봉을 휴대했으나 무장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편 인민대표대회는 이날 옐친대통령이 요구한 올12월 총선과 내년6월의..
◎폭력약사 1명 구속 수감/약사회간부 3명도 오늘 구속방침검찰은 대한약사회의 휴업철회방침에도 불구,이후 재발을 막고 이와 유사한 집단이기주의 행태에 경종을 울린다는 차원에서 이번 약국휴업주동자와 휴업을 강행하는 일반약사들을 철저히 색출,형사처벌키로 했어요. 약사들의 집단휴업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2부(김영진부장검사)는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5일 현 러시아의 정치변동상황 여하에 따라 보수진영이 주장해 온 의회·대통령 동시선거주장을 수용할 지 모른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25일 보도했어요. 타스통신은 랴보프 러시아선거관리위원장의 말을 인용,옐친대통령이 현 정치난국의 타개를 위해 이같은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라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
김영삼대통령은 북한이 핵폭탄 1∼3개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국제적인 대북제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5일 서울발로 보도했어요. 김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 신문과 가진 단독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예전에 했던 말을..
◎휴업철회 불구 사법처리/검찰/「난동」약사 어제 첫 수감/공정거래위선 사과광고 명령약국집단휴업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2부(김영진부장검사)는 25일 밤 공정거래위가 고발해온 대한약사회 김희중회장직무대행, 김기성사무총장, 서울시지부 한석원지부장직무대행등 3명을 소환, 철야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김회장대행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26일 이들을 독점규..
대통령〃훌륭한 성능 확인〃 김영삼대통령은 25일『F16전투기는 우리의 영공을지키는데 필요한 충분한능력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방위하는주력비행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F16을 차세대전투기로 운용해나갈 것임을분명히 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중부지역○○부대를 순시한 자리에서『미국의 경우 F16을 2천기、그밖의세계 유수의..
러시아의 최고회의 의사당을 중심으로 군부대가 동원된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의회해산 포고령에 맞서고 있는 의회의 저항은 이제 최후의 순간에 도달했다』고 밝혀 지난 5일동안 양측의 대결종식이 임박했음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옐친 대통령은 이날 독립국가연합(CIS) 텔레비전과의 회견에서 이같..
농분야 가공품생산 우선진출 오치르바트대통령、본사 김병관회장 초청 회견 몽골의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대통령은 한국과 몽골양국이 몽골의 풍부한지하자원을 공동개발、21세기를 대비하는 긴밀한 산업협력관계를 맺자고 제의했다。 (2면에 관련기사) 몽골민주화이후 지난6월 두번째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재선된..
◎정부군 의사당 포위… 수비대와 대치/옐친 승리선언,보수파 속속 이탈/통신 두절속 2천군중 밤샘 경계 모스크바시민들이 일명 「벨르이 돔(백악관)」으로 부르는 러시아의사당.2층의 대회의장밖에서 수시로 기자들을 만나는 하스불라토프의장의 얼굴은 수면부족과 긴장탓인지 백지장처럼 희고 입술은 부르터 있어요. 평소의 차고 냉소적인 그의 표정에서 냉소마저 사라졌어요. 특유..
◎“매입자 증여세 면제 상속세법 배치”정부가 실명제 2차 후속조처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장기산업채권의 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해 사실상 증여세를 추징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 현행 상속세법에 배치되는 것으로 지적돼 논란이 일고 있어요. 또 정부가 법률에 배치되는 장기산업채권 발행계획을 경제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것은 정부 스스로..
◎휴업 하룻만에 “철회”/약사회검찰은 25일 대한약사회의 휴업철회 결정과 관계없이 집단휴업을 유도한 대한약사회 간부와 약사회관 폭력사건 가담자,휴업을 주도한 약사들을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어요. 3·19면 이에 따라 서울지검 형사2부(김영진 부장검사)는 대한약사회 사무실에서 22일 밤 약사회 수뇌부의 미온적 태도에 항의,폭력을 휘두른 대한약사회 경..
◎정부·민자 구체방안 강구정부와 민자당은 25일 한·약분쟁으로 장기간 수업을 거부해온 한의대생들의 집단유급이 불가피한데도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최대한 허용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어요. 오병문 교육부장관은 이와 관련해 이날 민자당사에서 김종호 정책위의장·강삼재 기조실장과 한의대 신입생 선발방안을 협의했으며,김종필 대표에게 정부의 입장을 보고했어요. ..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25일 “우리 언론은 권력·자본·부패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진지한 자기성찰을 가져야 한다”며 “언론의 자정운동은 언론 자신을 위해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어요. 오 장관은 이날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5회 최병우기자기념 심포지엄 발제연설에서 이렇게 말하고 “우리 언론이 자유로운 비판과 무제한의 감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주..
클린턴행정부는 만일 중국이 핵실험을 곧 실시하더라도 즉각 미국의 핵실험 재개를 모색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5일 보도했어요.
이신문은 정부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클린턴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백악관에서 모임을갖고 중국이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끝에『의회와 최선의 방책을 협의키로 결정했다』고전했어요.
세계적인 핵무기감축 추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핵무기생산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5일 보도했어요.
미국방부는 소량의 핵탄두라도 생산을 재개할 수 있는 핵무기공장을 재건하도록 에너지부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어요. 미국은 에너지부산하에 있는 12개주의 원자로,플루토늄처리시설,조립공장등이 부시행정부 중반부..
◎“변화만이 살길” 지구촌의 혁신노력 조명/국영기업 민영화·외국사와 통합 “바람” 기자가 살고 있는 비양쿠르에서는 지금도 르노 자동차회사의 화려했던 지난날 영광을 볼 수 있어요. 센강변과 스갱섬에 엄청난 규모의 공장 건물이 있으며 스갱섬 전체를 뒤덮고 있는 거대한 건물에는 노란 글씨로 RENAULT라고 커다랗게 씌어 있어요. 섬을 포함한 공장넓이는 65㏊가..
최재호·박우동대법관은 25일 윤관대법원장을 방문, 사의를 표명했어요.
두대법관은 이날 『변혁의 시기에 선임자가 물러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더이상 사퇴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어요. 이들은 27일 오전 대법원장취임식이 끝난뒤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들의 사의표명으로 전체 대법관 14명중 3자리의 공석이 생겨 후속인사가 불가피..
김영삼대통령은 25일 『F16전투기는 우리의 영공을 지키는데 필요한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방위하는 주력비행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F16을 차세대 전투기로 운영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중부지역 공군○○부대를 순시한 자리에서 『미국의 경우 F16을 2천기,그밖의 세계 유수의 16개국에서 1천기를 보유..
◎인천 북구청 수사 인천시 북구청 세무공무원들의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5일 구속된 안영휘씨(53·북구청 전평가계장)등이 1억원이상 고액납세자인 대기업체까지 취득세 영수증을 위조해 세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91년부터 지난해까지 취득세 등록세 영수증을 대조한 결과 1억원이상 고액영수증 1..
◎농수산위 김장곤의원 밝혀최근 극심한 가격파동을 겪었던 양파및 마늘이 일부 저장업체및 중간상인등 업자들에 의해 93년부터 올 3월까지 무려 4천5백여t이 매점매석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경찰이 올해초 일제단속에 의해 적발,검찰에 고발한 매점매석 혐의자는 총39명으로 이들중 대선농산등 3개 저장업체는 정부로부터 92년부터 3년동안 13억8천여만원의 수매자금까..
6·25 전쟁을 겪으면서 7남매를 훌륭하게 키운 어머니가 있어요.
7남매 외에 전쟁 중 두 아들을 병으로 잃어야 했던 어머니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신앙으로 극복하며 자녀를 키웠이에요. 이 어머니가 정명훈 정명화 정경화등 세계적인 음악가를 길러낸 이원숙여사예요. 이여사는 1984년 67세의 나이로 미국의 신학대학에 입학,88년 목사안수를 받았어요. 이원숙목사는 말해요. 『한..
인간성을 되찾자 의식개혁 캠페인 (4) 경쟁만있고 우정은 없다 성적위주교육 이기주의자 양산 국민학교 4학년 아들을 둔 김모 주부(38·서울 성북구 동선동)는 최근 우연히 아들의 일기장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친구가 밉다〃 산수경시대회에서 1들을 한 같은반 친구를죽여버리고 싶다고 일기에 썼기 때문。 김씨는『착하기만한 줄 알았던아이가..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직원 1명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어요.
경찰청은 25일 골프장 회원권을 정부투자기관 임원들에게 팔아주겠다고 속여 향응과 금품을 제공받은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실 소속 이영옥(44·4급 별정직)씨와 전 민속씨름협회 전무 신도연(46)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김경화(44·상영개발 관리부장)씨 등 2명을 불구..
정부는 남북간 직접적인 기상정보 교류를 위해 서울∼평양간 기상전용통신망 구축 등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을 북한측에 제의할 방침이에요. 기상청은 25일 국회 체신과학기술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오는 12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27차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세계기상기구(WMO) 태풍위원회에 참석하는 북한측 대표에게 이같은 협력방안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이 9박10일간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해요.
〈관련기사 2면〉김이사장은 방미기간중 에드워드 케네디·보브 돌 상원의원, 스탠리 로즈 백악관동아시아담당특보 등 미국의 정계 관계 학계 인사와 북·미관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어요. 김이사장은 또 애틀랜타에서 카터전미대통령과 회동, 그의 재방북을 앞두고 상호..
◎불법하도급 ‘위장직영’으로 비자금 98억 조성/경찰·안기부 등 “학력고사 시험지 유출 의혹동아건설(회장 최원석)이 지난 88·89년 2년 동안 관급공사를 수주해 받은 공사비 가운데 98억9천여만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관련 공무원 등에게 정기적으로 상납한 사실이 밝혀졌어요. 이런 사실은 민주당 제정구 의원이 입수한 동아건설의 88∼89년도 비자금 인출 메..
인천시 북구청 수납영수증에서 최고 6억원에 이르는 억대 가짜 영수증 10여장이 발견돼 이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한데도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수사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억대 가짜 영수증과 관련된 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해설 18면검찰은 특히 억대 가짜 영수증을 발견한 사실을 대검에 보고하고도 발견 사실에 대한 확인을..
지난 6월 통신비밀보호법이 발효된뒤 우편물 검열사례가 크게 줄어들었어요.
체신부가 25일 국회 체신과학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통신비밀보호법이 발효된 다음날인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편물 검열건수는 모두 9천2백82통,하루평균 1백45건으로 92년 1천4백85건,93년 8백72건,올 6월이전 7백35건에 비해 각각 90%,84%,..
◎횡령액 천여명에 15억확인/올해분까지 50억대 이를듯/법무사 상대 집단소송 전망 인천시는 25일 북구청 세무공무원들의 세금 횡령사건과 관련, 구속된 법무사사무소 직원 설애자씨등이 세무공무원들과 짜고 중간에서 가로챈 등록세 전액을 납세자들에게 다시부과, 추가 징수키로 했어요. 인천시는 그러나 이중과세에 따른 선의의 납세피해자를 구제키 위..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유치에성공할 경우 대회。 순수익 1천억원을포함、관광수입 4천억원、기념품및복권판매 5백억원등 약5천5백억원의 총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부는 2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월드컵을 유치하게될 경우 대회운영 수지면에서 수입은8천4백72억원에 달하고 지출은 7천5백억원선이어서 약 1천억원의 대회순이익이 발..
망국적인 「수도권 병」이 깊어지고 있는데도그 치유책에는 모두들무관심이다。 지속된 인구집중으로인해 수도권의 외형이공통처럼 비대해지면서최근들어 거대도시 발전과정의 고질적 후유증인교통체증·환경오염·범죄문제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특히 인구집중에서야기되는 익명성은 우리사화의 도덕성저하를 유발、얼굴없는 환경훼손과교통질서위반、그리고 범죄의 흉포화를 가속화시킨다는게..
공직자 비리척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일환으로 금융실명제의 비밀보호 완화작업을 추진중인 정부는 감사원에도 국세청 은행감독원 등과 마찬가지로 비리혐의 공직자에 대한 계좌추적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또 예금계좌를 추적할 수 있는 대상자도 현재의 재산공개대상자에서 공개대상자는 물론 비공개대상자까지 포함시켜 재산등록대상자 전원으로 확대할 방침이..
◎“91∼93년도 고교내신 5등급이하 2백64명 3백점 넘어”지난 91∼93학년도의 3년간 대입학력고사에서 고교 내신성적 5등급 이하 수험생 가운데 300점 이상 고득점자가 2백64명(93학년도는 5등급 310점 이하 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시험지 유출 등에 의한 입시부정이 저질러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국회 교육위 소속 박석..
◎“흥청망청” 한편엔 “생계허덕”/오렌지족 용돈 한달 수백만원/시골출신공원 월급 45만원/집 송금·적금빼면 쓸돈없어 우리 사회는 지금 살인조직 지존파와 공무원 세무비리의 충격에 휩싸여 있어요. 지존파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집단이지만 우리는 그들의 범죄를 방조했거나 원인을 제공해온 게 아닌가. 그들은 왜 경쟁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들의 재생과 사회..
◎“이중납부” 납세자들 반발 예상 인천시는 25일 북구청 세무공무원들의 세금착복사건과 관련,구속된 법무사사무소직원 설애자씨(39·구속중)등이 공무원들과 짜고 중간에서 가로챈 등록세 전액을 법무사사무소에 세금을 낸 납세자들에게 추가징수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인천시는 이중과세에 따른 납세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세를 착복한 법무사..
천5백억공사 예정가 없이 지명입찰 한전이 9천5백7억7백만원에 달하는 복합및열병합발전소 주기기 6기를 예정가조차 설정하지않고 지명입찰에 부쳐 ABB、제너럴일렉트릭(GE)、웨스팅하우스(WH)사등 3개회사에 막대한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상공자원위소속 박광태의원(민주)이 2..
◎미의회 평가국 보고 미의회 기술평가국(OTA)은 러시아의 다수 핵 및 미사일 기술자가 중국 정부에 고용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 대량 파괴무기 확산문제를 둘러싸고 큰 위협이 될 것으로 경고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어요. OTA는 「확산과 구소련」이라는 보고서에서 각종 보고와 보도를 바탕으로 미뤄볼때 『중국 정부..
정부는 내년 6월 지자제선거이후 본격화할지방자치시대에 대비、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문화재정에 대한국고지원을 대폭확충하고 농특세를 그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26일 문화체육부는 국회에 제출한 「지역문화활성화 방안」이란 국감자료를 통해 『전국 예술인의 55%、문화예술행사의 72%、출판량의 90%이상이 중앙에 집중되는이른바 「문화의 중앙집중현상」이..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남해안 일대 적조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부산·경남·전남 지역 어민대표 50여명과 해양경찰대 경비정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위로 격려했어요.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바다가 자정능력을 상실해 오염이 심각하다』면서 『바다 환경오염에 대한 항구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하고 『특히 바다살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이..
북한의 김정일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권력승계를 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유엔의 한 외교소식통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은 다음달 11 일로 잡혀 있는 유엔 총회기조연설자를 당초 신청했던 김영남 외교부장 대신 최수헌 외교부 부부장으로 변경하겠다고 유엔에 통보해왔다』고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김부장이 김정일의 심복이라..
사흘간 회담 이후 22일부터 중단됐던 한-미 자동차협상이 25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각) 워싱턴에서 미국쪽의 요청으로 재개됐어요.
미국은 그동안 한국의 수정안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는데, 한국쪽 수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왔기 때문에 한-미 자동차협상은 이날 미세한 조정을 거쳐 합의안이 공식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어요. 통산..
제50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공로명외무부장관은 25일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북한 주장을 명백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해 왔다고 밝혔어요. 공장관은 이날 상오(현지시간) 숙소인 유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중국정부는 북한의 대미 평화협정 체결주장이 「불가능하며 비현실적이고 비..
국가안전기획부가 34년간의 「남산시대」를 마감하고 내곡동 신청사로 이전했어요.
안기부는 25일 『이문동과 남산지역으로 분산돼있어 초래된 인력및 예산의 낭비적 요소를 해소하고 21세기 통일시대에 대비한 정보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청사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 안기부는 오는 30일 신청사가 준공되는 대로 남산청사를 서울시에 이관하고 이..
한미 양국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미무역대표부(USTR)본부에서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과 관련한 또 한차례의 협의를 갖고 막바지 이견조정 작업을 벌였어요.
이날 협상에서 양측은 그동안 마무리짓지 못했던 자동자 세제개편과 TV광고시장개방, 형식승인 철폐문제등을 논의했어요. 한국측 관계자는 이날 협의에 앞서 사전협의 마감시간인 27일..
국가안전기획부는 25일 34년간의 「남산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마련한 새 청사로 이전,「내곡동시대」를 열었어요.
오는 30일 정식으로 준공식을 갖는 안기부 새 청사는 본관과 부속건물 3개동으로 이뤄진 정보화빌딩으로 빌딩관리자동화 사무자동화 최신정보통신망등 3개 첨단기능이 종합돼 연동하는 체제를 갖췄이에요. <상보 5면>
〃「대북수교」한국동의 얻겠다〃 일 자민당 하시모토 총재 본보 한국언론으론 첫 회견 일본 제1여당 자민당의 하시모토류타로(교본룡태낭)신임총재는 25일『일본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문제에 있어서 한국의 리더십을 인정하면서 한국형경수로의 공여라는 전제아래 대응한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면에 관련기사) 그는 이날..
북한이 오는 10월11일로 예정돼 있는 제5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자를 당초 김영남외교부장에서 최수헌 부부장으로 변경, 유엔사무국측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져 북한내 권력승계 문제등과 관련,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뉴욕의 한 외교소식통은 26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김영남부장이 유엔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은 평양을 떠날수 없는 어떤 이유가 있기..
한국은 지난해 하루 평균 1백80만배럴의 석유를 소비한 세계 8번째 석유소비국인 것으로 25일 베네수엘라에서 개막된 제4차 국제에너지회의에 제출된 자료에서 밝혀졌어요.
한국의 석유소비는 90년에 비해 76.4% 늘어 세계 10대 석유소비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어요. 지난해 세계 최대 석유소비국은 미국으..
◎첫날 2만명 관람 “성황” 서울신문·스포츠서울과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는 「95CAD/CAM/CAE전시회」와 「95 국제 컴퓨터그래픽스·멀티미디어전시회」가 25일 상오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성대하게 막을 올렸이에요.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손주환 본사 사장과 정근모 과학기술처장관,이상희 국가과학..
피카소의 그림은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선이나 모양,색채감이 있어요.
미술평론가들은 피카소를 「완전히 연소된 인간」이라고 불러요. 그의 그림은 어린아이의 장난이나 정신병자의 그림처럼 보이기도 해요. 보잘것없는 기교와 타락한 인간성을 모두 태워버린 상태에서 작품에 몰입하기 때문이에요. 피카소의 그림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는 말해요. 『참새의 지..
◎사용 불가능… 오염원 56%가 생활하수전국 2만1천여개의 저수지,양수장,보중 18%가 식수는 물론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오염돼 있다는 사실이 25일 밝혀져 농작물 생장저해,농촌환경의 파괴 및 농작물의 오염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요. 또한 저수지 등의 40%정도가 약간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조속히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머지않아 농업용수원..
전국 1백31개 4년제 대학 가운데 96학년도 입시에서 유사학과를 통폐합, 학부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확정한 대학이 66개대에 일러요.
또 14개 대학은 학부제 도입을 적극 검토중인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전국 26개 국·공립대 가운데 2개 대학을 제외한 24개 대학이 학부단위 신입생 선발을 확정 (2개대는 검토중) 했어요. 이 같은 학부제 도입러시는..
◎“불가능·불합리·비현실적”/한·중 외무회담/중 “안 목사 사건 조기 매듭” 중국은 북한과 미국의 평화협정체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최근 공식적으로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어요. 중국의 이러한 반대 입장 표명은 중국이 사실상 북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는 점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문제와 관련해 주목돼요. 제50차 유엔총회..
◎20만9천원 늘어… 국민조세부담률 21.25로/내년예산 63조… 14.9% 증가/교육·정보화·안전부문 크게 늘려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세금은 평균 1백82만9천원으로 올해에 비해 12.9% 늘어나요. 또 내년 정부의 총 살림규모는 올해보다 14.9% 늘어난 63조36억원으로 교육과 국민생활안전,과학기술과 정보화를 위한 쓰임새가 커져요. 정부..
〃북 10월10일 중대변화〃 김정일 권력승계 전망 실세 김영남부총리 유엔연설 돌연취소 북한김정일이 노동당 창건 50주년 기념일인 다음달 10일 권력승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 실세인 김영남부총리겸 외교부장이 10월11일로 잡힌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돌연 취소해 주목된다。 유엔의 고위 외교소식통은 25일『북한은 김..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남해안 일대의 맹독성 적조현상으로 연안어장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있는 것과 관련, 『농어업 재해대책법의 지원기준을 조정하는등 관련법을 고쳐서라도 어민의 피해와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상하오에 걸쳐 부산 통영 여천 앞바다등 경남과 전남일대의 적조피해상황을 공중..
◎2명 북 총격에·1명은 병사 북한은 25일 평양에서 지난 5월말 납북된 86우성호 선원들의 기자회견을 개최,피랍당시 항해사인 신흥관씨와 갑판장 심재경씨,선원 이일용씨등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어요. 북한이 우성호 선원의 사망자 수와 신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우성호 선원 기자회견 보도를 통해 신흥관씨와 심재경씨가 피..
◎중 “입국사증없이 입북” 공식통보/중,「북미 평화협정」 반대 제5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공로명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전기침 중국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지난 6월 연변에서 납북된 안승운 여의도순복음교회목사가 입국사증 없이 국경을 넘어 입북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중국의 공식입장을 통보받았다고 서대원 외무부대..
강릉해안을 통해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은 임무수행을 위한 출항 직전 인민무력부 정찰국장 김대식 상장(중장급)의 직접 격려를 받고 김정일에 대한 충성맹세를 했던 것으로 25일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생포된 무장공비 이광수(31)가 중앙합동신문조에서 진술함으로써 드러났어요.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광수는 인민무력부 정찰국장 김대식이 지난 13일 오후 8시쯤 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 오후(현지시간)북한의 무장간첩 침투사건과 관련、유엔주재 북한대사의 출두 및 설명을 요구한 지난 20일의 안보리결정이 지켜지도록 계속 촉구키로 했다。 안보리에서중국을 제외한 미국 독일러시아 등 대부분의 이사국은 출두를 거부한 북한측을 강력히 성토한 후「이 상태에서 사안을..
◎“임무 반드시 완수” 이례적 지시/해군도 식량난… 저녁엔 죽 배식동해안 침투간첩들은 출항전 인민무력부 정찰국장 김대식 상장(중장급)의 격려만찬 등 이례적인 대우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북한의 해군은 또 식량부족으로 배급량을 줄여 영양실조에 걸린 사병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생포간첩 이광수가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군의 한 관계자는 25일 『공작원 3명..
신한국당 이명박 의원의 선거비용 초과지출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25일 4·11총선 당시 이의원의 유급운동원이었던 이모씨 등 10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선거비용 초과지출 규모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검찰은 또 김유찬씨(36)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로 구속된 이의원 비서관 이광철씨(37)를 상대로 이의원이 이번..
미 국방부는 24일 한미 팀 스피리트 훈련의 재개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가까운 장래에 그같은 결정이 기대되지도 않는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마이클 더블데이 국방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팀 스피리트훈련은 한미연합사 전력의 훈련 필요성과 한반도의 종합적인 안보상황에 기초해 결정된다』 면서 『아직 아무런 결정도 내려진..
◎고속도·국도 밤새 체증 몸살한가위를 맞아 민족대이동이 시작됐어요.
연휴 4일동안 2천8백90만명(한국도로공사 추정)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5일 하오부터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교통대란이 빚어졌고 철도역 고속터미널 공항 연안항구 등은 귀성객들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이에요. <관련기사 39면> 이날 아침 일찍부터 귀성차량이 몰려들기 시작한 고속도로..
◎암 20년내 정복… 로봇이 방범·우편배달/영서 「미래시간표」 작성/2015년엔 「달나라」 관광 가능『암이 정복되고 인간의 평균수명은 100세가 돼요.
심장·폐·간·안구 등 인공장기가 실용화되고 동면상태에서의 우주여행도 가능해져요. 방범과 우편배달은 로봇의 몫이다』. 영국의 브리티시 커뮤니케이션사가 예견한 40년 뒤 지구촌과 인간들의 모습이에요. 이언 피..
동아일보|조일신문「2002공동위」설치 월드컵 지면제작|공동사업 합의 오명|마쓰시타 양사사장 합의서 교환 동아일보와 일본의 아사히신문(조일신문)은 한일 공동개최가 결정된2002년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2002 공동위원회」를 설치、지면의 공동제작과 문화 스포츠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각종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동아일보의 오..
한가위 1,200만명 대이동 고속도 곳곳 체증 어젯밤 서울~대전 6시간 한가위「민족 대이동」이시작됐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25일 전국의 주요 역과 고속버스터미널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선물꾸러미를들고 고향길을 재촉하는발걸음이 이어졌다。 건설교통부와 경찰칭은 이번연휴기간중 모두 1천2백30만명(교통인원 2천8백80만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고향길 분산… 예년보다는 덜 막혀추석 민족대이동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이에요.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 공항 등에서는 한복 등을 곱게 차려입은 귀성객들이 선물꾸러미를 든 채 제각기 고향으로 들뜬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이번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2천8백90여만명의 대이동이 예상되고 있으나 예년의 추석·설날에 비해서는 교통체증이..
미국은 한국정부의 팀스피리트 훈련 재개요구와 관련, 기본적으로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도 내년중 훈련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어요.
글렌 데이비스 국무부 대변인은 24일 『이번 무장간첩 침투사건은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하고 훈련 재개문제를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데이비스 대변인은 『우리는 팀스피리트 재개를 배제하지는 않는다. .
◎모든 품종 돌연변이 막아국산 쌀이 발암의 초기단계인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전향숙 박사팀은 국산 쌀의 우수성을 증명키 위해 현미와 백미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미생물을 이용한 시험에서 국산쌀이 90%이상의 높은 억제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어요. 연구진은 국산 쌀을 산이..
25일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에서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시위가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경찰 간의 무력충돌로 번져, 이날 밤 현재 양측이 서로 중화기 사격을 주고 받는 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전했어요. 이에 앞서 이날 라말라에서는 시위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M..
◎대부분 구간 체증 극심… 간첩사건 여파 영동쪽 소통 비교적 원활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2천8백여만명이 움직이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어요.
특히 이번 연휴 기간에는 귀성 차량이 지난해에 비해 17%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 반해 도로는 5% 정도 밖에 늘지 않아 지난 추석 때보다 더 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것으로 보여요. 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오전..
미국 국방부의 마이클 더블데이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팀스피리트 훈련 재개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아무런 결정이 내려진 바 없다”면서 “97년 팀스피리트 훈련 실시 여부에 대해 가까운 시일 안에 어떤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혀, 한국의 재개 요청에 미온적 반응을 보였어요.
무장간첩 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별로 심각하다고 인식하지 않고 있는 반면에 경제에 대해서는 상당수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러한 결과는 신한국당의 여론조사기관인 사회개발연구소(소장 김형오 의원)가 지난 23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성인 남녀 1천8백98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밝혀졌어요. 신한..
◎부상 사병 1명 사망 8일째 무장공비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군은 25일 상오 6시30분 강릉시 강동면 칠성산 동남쪽 망기봉에서 공비 3명을 발견해 대대적인 추격작전을 벌였어요. 그러나 군은 공비를 추가 소탕하는데 실패,날이 어두워지면서 추격 작전을 멈추고 포위망을 구축한 채 매복에 들어갔어요. 이날 칠성산에서는 여러차례 총성..
◎클린턴 “공비침투는 도발행위” 한·미 양국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의 무장공비침투사건과 관련,유엔에서의 강력한 대북제재조치 등 북한으로 하여금 이번 사건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조치를 모색한다는데 합의했어요. 또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북한의 어떠한 도발행위에도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어요. 공로명 외무부장관과..
◎소탕전중 부상사병 1명 또 사망 군은 무장공비 수색작전 8일째인 25일 상오 강릉시 강동면 칠성산 동남쪽 망기봉 일대에서 무장공비 잔당 3명을 발견, 교전을 벌이면서 추적중이에요. 이 과정에서 육군 화랑부대 이영민 병장(21)이 복부에 수류탄 파편을 맞고, 정상훈 병장(23)은 오른팔에 총상을 입는 등 2명이 부상했어요. 머리관통상을 입..
◎“팀 재개여부 한국과 협의”크리스토퍼/한미 외무회담 “도발” 규정/한미일 오늘 「경고 메세지」 채택 한미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최근의 북한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중대한 군사도발행위로 규정하고,공동방위태세를 강화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어요. 공노명 외무장관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이날 오후 뉴..
◎도공,공사방식 일방수정… 공단,대책없이 굴착 강행경부고속철도 제21공구 가운데 경기 시흥시 논곡동에 건설중인 조남2터널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논곡분기점 입체교차로의 교각 밑을 근접해 지나가도록 설계돼 있어 고속철이 운행될 경우 터널과 교각의 붕괴 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어요. 25일 건설교통부가 국창근 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신문 국제포럼 참가 국내외전문가 전망 최악의 식량난과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의 위기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북한이 언제 붕괴될지 모르기 때문에 예측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한 대책수립이 시급하다는 의견들이 국내외 북한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됐어요. 송영대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은 서울신문이 26일 ‘북한,언제까지 버틸수 있나’을 주제로 프레스센터에서 개..
국과 미국은 25일 워싱턴에서 자동차협상 제3차 실무회의를 갖고 쟁점인 수입자동차 관세인하、자동차 배기량에 따른 차등과세 폐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미국측은 이 자리에서『한국측이 밝힌 형식승인완화 정도로는 미 자동차업계의 불만을 누그러뜨릴수 없다』며 한국측이 최소한 관세인하와 차등과세폐지를..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 취임이후 대기업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이 정치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남북교류 활성화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어요. 한 고위당국자는 26일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으로 경색됐던 상황이 크게 변했기 때문에 남북교류를 보다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언론인 및 종교인들의 방북을 허용..
한국과 미국은 25일 워싱턴에서 미국측의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요구를 둘러싼 양국간 통상마찰을 해소하기위해 제3차 자동차 협상을 시작했어요.
2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도 합의가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미국은 30일 슈퍼 301조를 발동, 한국을 「우선협상대상국」(PFCP)에 지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CATV망 이용 기존선 170배 속도… 화상전화 등 가능/두루넷한전MS사 계약체결 내년 7월 본격상용화케이블TV망을 이용해 화상전화와 게임, 영화감상 등이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올해 11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되는데 이어 98년 7월부터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에요. 두루넷(대표 이용태)과 한국전력공사(대표 이종훈..
연륜이 쌓일수록 우정은 아름답이에요.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날.한 목사가 떠돌이 노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인부와 함께 묘지로 가고 있었어요. 조문객도 없는 쓸쓸한 길이었어요. 그때 한 대의 차가 다가서더니 은발의 신사가 내렸이에요. 『추운 날씬데…』목사의 말에 신사는 빙긋이 웃으며 말했어요. 『우린 친구 아닌가.혼자 장례를 치르는데 내가 도와줄 일은 함께 걷는 게 아니겠는..
기아그룹 처리방향이 법정관리 쪽으로 기운 가운데 주력기업인 기아자동차에 한해서는 김선홍 회장의 퇴진 등을 전제로 한 ‘조건부 화의’라는 절충안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금융감독기관의 고위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채권금융단이 기아자동차에 한해 조건부로 화의에 동의해주는 방안에 대해 “채권금융기관들이 서로 협의해 봐야 할 것”이..
독도 땅에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매겨져요.
건설교통부는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독도 땅 35개 필지중 1곳의 공시지가를 산정, 내년 2월 98년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에 포함키로 했다고 25일 밝혔어요. 건교부 관계자는 『독도는 국·공유지인데다 지목이 임야로 돼 있어 공시지가를 매길 필요는 없으나 이 섬이 갖는 상징성을 고려, 지가를 공시키로..
정부가 국내 자동차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력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등 강력 대응키로 해 통상마찰이 우려돼요.
임창렬 통상산업부 장관은 25일 “미국측이 관세인하 등 자동차관련 법 개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나,3권분립국가에서 법개정이 국회를 통과해야 되는 만큼 행정부가 임의로 이를 약속할 수 없다는 점을 밝혔다”며 미국측 요구를 거절했음을..
14·90원|주가 650선무너져 기아사태가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주가폭락 금리상승」이동반하는 등 금융시장의불안 양상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원|달러 환율은 고시된 기준환율(9백13·70원)보다 1·20원 오른 9백14·90원까지 치솟았다。이에 따..
◎방위비 6.2교육세 10% 올려/공무원봉급 기본급만 3.5% 인상/경유·등유 탄력세율 30% 높여내년에는 1인당 조세부담액이 올해 전망치보다 21만5천원 많은 2백17만2천원이 돼 처음으로 2백만원을 넘어서게 되며 이에따라 조세부담률은 올해보다 0.2%포인트 높아진 21.4%에 이를 전망이에요. 또 내년도 예산은 경제난으로 세수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올..
정부와 채권은행단은 기아그룹 처리문제와 관련, 현재로선 법정관리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나 기아자동차마저 법정관리로 할 경우 국민경제에 미치는 막대한 충격파 등을 감안, 29일로 예정된 부도유예협약 종료시점까지 기아자동차 회생을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11면>이에따라 정부의 기아그룹에 대한 강경대응방침에도 불구, 기아자동차만큼은 법정관리대..
◎정부특사 가능성 주목김우중 회장 부부 등 대우그룹 간부 5명이 지난 14∼19일 6일간 평양 및 남포공단을 방문했다고 통일원이 25일 밝혔어요.
조건식 통일원 교류협력국장은 『김회장일행의 방북목적은 최초의 남북합영회사인 「민족산업총회사」 남포공장 운영현황파악이었다』면서 『이들은 북한의 이성대 대외경제위원장과 김정우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장등을 만나 이 회사..
대표〃사퇴는 없다〃당체제정비 박차 비주류〃잘못된 결정 바로잡아야〃압박 신한국당의 이회창(이회창)대표는 25일 비주류 일각의 후보사퇴 요구를 단호하게 일축하고 당 중진및 의원들과의 연쇄접촉에나서는 등 당내 분란을 수습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4면에 관련기사) 반면 서석재(서석재)의원 등 일부 비주류 인사들은『잘못된 결정은..
◎신한국 비주류 지지세력 규합 “공론화”신한국당 주류측과 비주류측의 갈등이 이회창 대표의 후보사퇴문제를 놓고 세력대결 양상으로 변모하고 있어요.
이 대표측은 비주류측의 탈당을 감수하면서 후보사퇴론에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세력결집에 나섰으며 비주류측도 10월 초 이 대표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을 경우 후보교체를 공론화하기 위해 지지세력을 규합하고 있어요. 이..
◎이 대표 “전대뒤도 교체론제기땐 출당 등 조치”/비주류 ‘후보용퇴’ 내달초 공식요구 계획 확정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지지율 하락에 따른 후보교체 문제로 당내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표등 당지도부는 후보교체론을 일축하고 오는 9·30전당대회 이후에도 후보교체론을 제기할 경우 이를 해당행위로 규정, 출당조치 등 강력대응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어요. .
데세이 앤더슨 전 베트남주재 미대표부 대표가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 미 대사 지명자의 후임으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2대 사무총장에 내정된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KEDO 관계자는 앤더슨 내정자를 후임총장으로 선출하는 작업이 이날부터 시작된 연례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는 보스워스 현총장이 KEDO 총장직을 정식 사임하는 내달 15일쯤부터 업..
◎정부 승인받고 6일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등 5명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방북,평양·남포공단을 방문했다고 통일원이 25일 밝혔어요.
통일원에 따르면 김회장을 비롯,부인 정희자 대우개발사장,오광성 (주)대우 물자자원사업본부장,이영현 비서부장,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 등은 북한 대외경제위원회 초청으로 지난 13일 정부로부터 방북승인을 받고 방북..
21세기 통일독일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하는 독일 총선이 27일 전국 16개주에서 실시돼 모두 656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해요.
이번 선거는 유럽통합의 완성을 내걸고 세계 최장수 총리에 도전하는 헬무트 콜 총리와 유럽의 좌파지배시대의 완성을 추구하는 게르하르트 슈뢰더(54) 사민당 총리후보 사이의 대접전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11면>
부와 세계은행(IBRD)은 25일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고 근로자파견제를 전업종으로 확대하지않기로 하는 등 20억달러의 구조조정 차관 도입 협상을 타결했다. 아에 따라 10월 IBRD 이사회승인이 나는 대로 우선 10억달러가 들어오고 나머지 10억달러는연말에 협상 내용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
정부·여당은 25일 재벌그룹 계열사 사이의 부당 내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 공정거래위원회에 예금자 계좌추적권을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어요.
당정은 이날 김원길 국민회의 정책위의장과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법원 영장발부 등 현행법상 계좌추적이 허용되는 요건에 공정거래위의 부당 내부거래 조사를 포함시키는 쪽으..
헤지 펀드 쇼크가 세계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 내렸이에요.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25일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인 롱 텀 캐피털 매니지먼트(LTCM) 파산 위기로 전날 급락한 뉴욕증시에 이어 최대 3∼4%가 폭락했어요. <관련기사 9면>도쿄(동경)주식시장에서 닛케이(일경)평균주가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파산 직전의 롱 텀 펀..
한나라당은 25일 『지난 92년 대선 당시 민주당 김대중(김대중) 후보가 사용한 선거자금은 최소한 5백억∼6백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특별검사를 임명해 92년과 97년 여야 대선자금을 모두 조사할 것을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4면>이는 당시 민주당이 중앙선관위에 신고한 2백7억원의 3배에 가까운 액수예요. 당사에서 6일째 단식중인 이기택(이기택) 전 부총재는 이..
화염에 휩싸인 승용차 안에 들어가 11세 어린이를 구조한 미국 뉴욕주(주)의 허넌 토번(22), 지하철 전동차안에서 무장 강도와 격투를 벌이다 팔에 총상을 입은 펜실베이니아주 루이스 토머스(49), 바다에 빠진 친구를 구해낸 뒤 숨진 캐나다 노바 스코샤주 하워드 모래시(46), 성난 황소 4마리에 포위된 여성을 구출한 플로리다주 하비 랜돌프(53).미국..
금융감독위원회는 25일 장은·동방페레그린등 2개 증권사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어요.
SK·쌍용증권에 대해서는 조건부생존(승인)결정을 내렸이에요. 금감위는 이에 따라 조만간 장은·동방페레그린증권사의 인가취소를 재정경제부에 요청할 방침이에요. 금감위 관계자는 이날 『장은증권의 경우 모회사가 부실한 상태에서 부실자회사에 출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고 동방페레그린증권의..
한일 어업협정 개정 교섭이 25일 타결돼 한국 어민의 일본 근해 어업이 전면 또는 단계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구조조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또 독도에 대한 영유권이 확인되지 못한 데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수협중앙회는 이날 성명을 내어 “대화퇴어장과 조업실적 보장 등의 문제에 대해 성과를 거뒀다고..
장은증권과 동방페레그린증권이 퇴출돼요.
금융감독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9일 경영개선계획서를 낸 4개 증권사 가운데 장은증권과 동방페레그린증권에 대해 인가취소를 재정경제부에 요청키로 했어요. 금감위는 장은증권의 경우 정부 자금을 지원받는 장기신용은행이 부실 자회사에 출자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동방페레그린증권은 진성레미콘 등 증자에 참여하는..
◎수사기관의 인권침해/성·지역차별 직권 조사불법체포·감금, 고문·폭행 등 수사기관의 인권침해 행위와 성(성), 인종,종교, 출신지역 등을 이유로 한 차별행위가 법으로 금지되고 불법행위를 조사하는 「국민인권위원회」가 신설돼요. 법무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인권법」시안을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4면> 법무부는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뒤 이 법안을 1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오는 29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 확실하다고 서방선진 7개국(G7) 금융소식통이 25일 밝혔어요.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G7 금융지도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이 소식통은 전지구적인 금융위기에서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FRB가 금리를 인하할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어요. 그는..
◎금감위 정상화 평가… 쌍용·SK 조건부 승인경영개선명령을 받은 4개 부실 증권사 가운데 장은증권과 동방페레그린증권은 퇴출되고 쌍용투자증권과 SK증권은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살아남게 됐어요. 금융감독위원회는 25일 이들 4개 증권사가 제출한 경영정상화계획을 평가한 결과 장은증권의 경우 합병으로 정부자금을 지원받을 장기신용은행이 자회사인 이 증권사에 출자하는..
국내어업 연2천억이상 피해 한일어업협정 타결 일 배타적수역 조업 어획량조정이 관건 독도영유권 문제는거론 않기로 합의 한중 어업협정 김대통령 방중전 매듭 25일 타결된 한일간 새 어업협정이 발효되면 국내 어업은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 〈A3면에 관련기사〉 이번 합의에 따라 국내 어선들은 일본의 배타적 어업수역(EFZ·35해리)안에서..
한나라당은 2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이회창(이회창) 총재와 김윤환(김윤환) 전 부총재 등 당지도부 및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정권 국정파탄 및 야당파괴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여공세를 강화했어요. 〈관련기사 5면〉한나라당 안상수(안상수) 대변인은 “집권세력의 야당파괴 음모를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고 국회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국민..
여권이 한나라당의 장외집회를 지역감정 조장행위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26일 대구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강행,여야간 지역감정 공방이 가열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특히 국민회의가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총재를 지역감정 선동과 흑색선전등의 혐의로 검찰고발을 검토키로 한데 대해 한나라당은 조세형(조세형) 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
◎“준사법권 줘야”·“공권력약화 초래”법무부가 25일 발표한 인권법 시안의 골자인 국민인권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놓고 진보적인 인권단체와 보수층간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요. 법무부에 따르면 인권단체와 정부관계자,시민 등으로부터 장관실과 공보실에 30여통의 항의성 전화가 쇄도했어요. 이들은 자신의 입장에 따라 인권법 시안이 미온적이라거나 인권위원회에 너..
◎정책총괄 기능이 없다/조직개편이후 조정능력 상실/위기타개 주도할 리더십 필요위기상황에서는 어떤 경우에든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하예요. 조난을 당하거나 전쟁이 벌어졌을 때 지도력이 없으면 그 조직은 지리멸렬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지(사지)에 빠져들게 돼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위기 상황도 예외는 아니예요. 우리경제는 안팎으로 위기증후군들에 둘러싸여..
◎소비자 구매심리 ‘꽁꽁’… 백화점 대목 실종/단체주문상품권판매 작년비 50∼95% 격감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시대 진입이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10월5일) 선물 시장이 꽁꽁 얼어 붙고 있어요. 롯데 신세계 미도파 뉴코아등 주요 백화점들의 상품권 매출이 작년 추석 때와 견줘 최고95%이상 격감했어요. 이들 백화점의 단체 선물 주문도 지난해의 30∼50..
철도요금 상수도요금 우편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이 올연말과 내년에 거쳐 대거 올라요.
특히 철도요금이 22.3%나 인상될 전망이어서 지하철·버스·택시·항공요금 등 교통관련요금이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커 서민가계에 많은 부담을 줄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25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정부안)과정에서 국고지원을 받는 각종 공공요금의 조정계획을 확정, 철..
포항제철을 특감중인 감사원은 출국금지된 김만제(김만제) 전 회장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감사원 관계자는 25일 『포철본사와 12개 계열사의 재무회계관리 및 경비집행 등 기초자료 조사가 마무리됐고 이를 기초로 곧 김전회장을 불러 조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감사원은 또 이날 포항에서 진행중인 포철감사 현장에서 김진주(김진주)..
시드니올림픽 11일째인 25일 체조의 이주형(대구은행)이 잠시 주춤하던 한국의 메달 행진을 이었고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급의 심권호(주택공사)는 남북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에 진출,금메달 기대를 높였어요. 사상 최초로 올림픽 체조 금메달을 노리던 이주형은 체조 남자 평행봉 결승에서 화려한 연기와 안정된 착지로 9.812점을 획득,중국의 리샤오밍(9...
체조의 이주형(27.대구은행)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어요.
99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주형은 25일 홈부시베이 올림픽파크 슈퍼돔에서 열린 제27회 시드니 하계올림픽 체조 남자 평행봉 결승에서 환상적인 기술을 펼쳐 9.812점을 얻었으나 중국의 리 샤오펑(9.825점)에게 0.013점차로 뒤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어요. 이주형은 이어진 철봉에서도 9.775로..
박찬호(LA 다저스)와 김미현(ⓝ016-한별)이 올림픽 금메달 못지 않은 희소식을 전해줬어요.
미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 박찬호는 25일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8이닝 동안 2안타만을 내주는 완벽한 투구로 1-0승리를 이끌며 시즌 17승을 거둬 메이저리그 동양인 투수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이에요. 박찬호는 또..
시드니올림픽 개막 11일째인 25일 한국은 노메달 이틀만에 남자체조 평행봉의 '간판' 이주형(대구은행)이 한꺼번에 체조에서 첫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다시 메달레이스에 시동을 걸었어요. 이주형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평행봉에서 우승, 금메달이 기대됐으나 리샤오핑(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그쳤어요. 이주형은 이어 벌어진 철봉에서는 동메달을 보탰이에요. ..
남자체조의 이주형(27.대구은행)이 은메달을 따냈고 레슬링의 심권호(29.주택공사)는 결승에 진출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게 됐어요.
이주형은 25일 제27회 시드니올림픽 남자체조 개인전 평행봉 결승에서 9.812점을 얻으며 선전했으나 9.825점을 획득한 리 샤오핑(중국)에게 0.013 뒤져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이에요. 이주형은 또 철봉에서 동메달을..
한국 남매가 미국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이에요. 코리안 특급 박찬호(27.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한시즌 동양인 투수 최다승 기록을 바꿨고 '슈퍼 땅콩' 김미현(23.ⓝ016.한별)은 미LPGA 세이프웨이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시즌 첫승을 올렸이에요. 박찬호는 25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동안 2피안타..
박찬호(27.LA 다저스)가 17승을 달성,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가 됐어요.
또 김미현(23)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시즌 첫승을 거뒀이에요.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25일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 내용으로 시즌..
제3차 남북장관급회담이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려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국방장관회담에 이어 남북 당국간회담으로는 두번째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두 차례의 장관급회담 및 적십자회담, 그리고 한 차례의 특사회담 및 경제협력 실무접촉 등의 성과를 확인하고 각종 합의사항에 대한 성실한 실천을..
25일 '코리안특급' 박찬호(27.엘에이 다저스) 선수가 17승을 거둬 미국 메이저리그 동양인투수 최다승 기록을 세우고, '슈퍼땅콩' 김미현(23.o016-한별)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시즌 첫 우승을 따내는 등 나라 밖에서 활동하는 한국 프로선수들의 낭보가 잇따랐이에요. *관련기사 37면 박찬호 선수는 다저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샌..
한국이 ‘전통의 메달밭’ 레슬링에서 강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체조에서 이주형(대구은행)이 남자 평행봉과 철봉에서 은,동메달을 따내 체조사상 첫 올림픽 2개 메달의 주인공이 됐어요. 시드니올림픽 개막 12일째인 26일 한국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8㎏급의 김인섭(삼성생명)이 예선 2회전에서 아리포프 딜쇼트(우즈베키스탄)와 재경기끝에 종료 8초를 남겨두고 3점..
유고연방 대통령 선거 결과가 공식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모미르 불라토비치 연방 총리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이 요청한 개표조작을 거부하며 25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몬테나-팍스 통신이 보도했다.이런 가운데 유고연방의 집권 사회당과 야당연합인 세르비아민주당(DOS)이 이날 모두 승리를 주장,발칸반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비공식 잠정 개표결과..
국내중기서… 기존 2배속도초당 250메가비트(??)의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송·수신장비가 국내의 한 중소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어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대칭가입자회선(ADSL)등 초고속인터넷의 경우 유선망을 통해 초당 10??정도의 서비스만 가능한 상태예요. 이에따라 통신망 구축이 어려운 산간 오지나 섬지역에서도 무선전송 시스템을 통해..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4대그룹은 출자전환 없이 자구노력으로 회생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는 또 다음달초 예금부분보장제 시기와 보장한도를 결정짓고 기업지배구조 개선안도 결론 내리겠다고 밝혔어요. 진 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부실기업 정리와 회생을 위한 지원 방향과 관련해 "단기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부실징후기업 가운데 4대그룹 계열사의 부채는 출자..
주한미군이 한강에 독극물(포름알데히드)을 마구 버린 데 이어 이번에는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폐유를 10년간 한강 상수원에 흘려보낸 것으로 드러났어요.
*관련기사 18면녹색연합(상임공동대표 박영신)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둔둔리 미군기지 '캠프 이글'에서 1991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부대..
남북경협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제1차 남북 경제협력 실무접촉에서 남북 양측이 투자보장.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어요.
남측 수석대표인 이근경(이근경)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25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북측과 실무접촉을 가진 뒤 "양측이 제시한 투자보장.이중과세방지 합의서안의 주요 내용을 집중 논의해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
25일 남북경협 첫날 실무접촉에서 양측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제도적 장치인 투자보장과 이중과세방지 합의안에 대해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날 회담에서는 북한이 당초 안건으로 상정된 4가지 안건 중 투자보장 등 2가지 합의안만 제시했지만,송금보장과 투자자보호 등 경제협력을 위한 기본방향은 양측이 서로 일치했어요. 남측 수석대표인 재정경..
민주당 정균환(정균환) 총무와 한나라당 정창화(정창화) 총무는 25일 저녁 비공식 접촉을 갖고 이번주 내에 영수회담을 성사시키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균환 총무는 총무접촉이 끝난 뒤 청와대 한광옥(한광옥) 비서실장을 만나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를 조율했어요. /관련기사 5면 민주당은 당내 의견을 조율한 뒤 26일쯤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게 여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이 오는 10월1일로 다가왔으나 조사인력 부족 등으로 지원 대상자 선정작업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 졸속 시행이 우려되고 있다.부산시 전남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기초생활보장법이 10월부터 시행되지만 준비기간이 너무 짧아 지원희망자에 대한 현장방문,금융조사,면담 등을 통한 실질적인 재산관계와 소득상황,근로능력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남북한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경협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제1차 남북 경제협력 실무접촉을 갖고 투자보장과 이중과세 방지 등 2개 분야에 대해 사실상 합의했다.양측은 26일 오전 공동보도문을 통해 이를 발표하기로 했다.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실무접촉을 마친 뒤 “남과 북 양측 대표단이 제시한 두 분야에 관한 안은 내용..
제주도에서 첫회담을 가진 조성태(조성태)국방장관과 김일철(김일철·차수)인민무력부장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해 군사분야의 협의와 노력을 계속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어요. 우리측 차석대표인 김희상(김희상·육군중장)국방대총장은 회담 직후인 26일 낮12시 제주 롯데호텔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공동보도문을 통해 “남북 양측은 역사적..
[뉴욕=외신종합]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미국 테러사건 여파로 전달의 114포인트에서 97.6포인트로 떨어져 11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미 컨퍼런스보드가 25일 발표했어요. 컨퍼런스보드의 린 프랑코 소비자연구센터 소장은 "앞으로 경제는 더욱 어려운 시절을 맞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어요.
우리나라가 선진국형 고령화사회로 급속히 바뀌고 있어요.
노동인력인 15~64세의 청장년층 인구 증가세는 급격히 둔화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나이가 많은 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 향후 연금 및 의료보험 고갈 등으로 복지정책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오고, 생산차질 등 경제활동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요.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0년 인구..
국회 법사위는 25일 대검찰청 국감에서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 권력 핵심을 비롯한 정.관계 로비 및 이용호 비망록 실체, 권력기관의 비호의혹을 따졌어요.
/관련기사 3.4면이날 증인으로 나온 이용호(이용호)씨는 "임휘윤 부산고검장은 모 대학원 총동창회 모임에서 만났고 이후 식당에서 우연히 점심을 함께 한 적이 있으며 임양운 광주고검 차장도 알기는 알아요. .
사우디아라비아가 25일(이하 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과 외교관계를 단절함에 따라 아프간은 국제사회에서 사실상 완전히 고립된 상태가 됐어요.
*관련기사 6.7면사우디 관영 (에스피에이통신)은 이날 "사우디 정부가 성명을 내 탈레반과의 모든 관계를 끊는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어요. 러시아와 타지크.우즈베크 등 중앙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보세(CIQ)지역의 한 음식점에서는 25일 여행객들에게 스테이크 종류를 팔지 못했어요.
스테이크를 먹는 데 필요한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인천공항 식당가에 미국내 테러사건 이후 후폭풍이 불고 있어요. 미국이 자국으로 운항하는 비행기내 식사용 나이프와 포크의 반입을 금지하는 등 보안강화에 나서자 인천공항..
올 한가위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어요.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어 고향 가는 길에 조심스러운 운전이 요망돼요. 기상청은 25일 발표한 ‘추석 연휴 기상전망’을 통해 “추석 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30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된다”면서 “추석인 10월1일부터 전국이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어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5일 이씨가 로비자금조로 여운환씨에게 건넨 30억4천만원에 대한 계좌추적 결과 여씨 소유의 건설회사에서 돈세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22면중수부 관계자는 이날 "여씨에게 건네진 30억4천만원의 흐름을 추적한 결과 이 돈이 여씨의 회사에 일단 입금된 뒤 회사돈과 합..
재계가 최근 위축되고 있는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중소 및 중견기업 제품 구매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내 경기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어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 부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소비활동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결의문’을 발표하고 미국 테러사태 이후 위축된 민간 소비활..
노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용품에 대해서도 장애인 용품에 준해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는 등 노인 관련 제조업 및 서비스업에 대한 종합지원 방안이 마련된다.또 노령화 사회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노인 관련 통계조사가 대폭 강화돼요.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6일 “오는 2008년부터 노령연금이 본격 지급되는 만큼 저소득층 지원 중심의 기존 노인복지대책..
*경찰청, 정·관계인사중 8천만원투자 첫 확인G&G그룹 이용호 회장 인터넷 비방글에 대한 수사압력 혐의로 경찰청 자체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청 허남석(정보1과장) 총경이 지난 2월 8000만원을 이회장 소유의 삼애인더스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경찰청이 허총경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여 25일 국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중간 수사결과 보..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해 11월1일 현재 4천6백13만6천1백1명으로 인구규모 순위가 세계 26위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인구의 노령화 정도를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는 35.0으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어요.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00 인구주택 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인구가 1995년의 4천4백60만8천7백26명보예요. .
한부환 검찰 특별감찰본부장은 25일 검찰 간부들의 이용호씨 비호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조사 결과 지난해 서울지검의 이용호씨 불입건처리가 명백히 잘못됐다는 결론을 내릴 단계는 아니며, 10월 중순께까지 최종 조사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어요. 한 본부장은 국회 법사위의 대검 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이씨 불입건 처리 과정에 관련된 인물들을 광범위하게 불러..
국회 법사위는 25일 대검찰청 감사에서 G&G그룹 이용호(이용호) 회장의 정치권과 검찰수뇌부 등권력기관 로비 의혹을 집중 추궁했으나 이씨는 "정치권 등에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사람이 전혀 없다”며 로비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어요. 이씨는 “정치인들에게 10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낸 적은 있지만 큰 돈을 준 적은 없다”면서 “임휘윤(임휘윤) 부산고검장은 동창회..
미 국방부는 25일 아프가니스탄 공습에 앞서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인 B52와 B1 등을 전쟁수행 준비상태로 배치했다고 밝혔어요.
미 국방부의 한 관리는 "B52와 B1 등 폭격기가 공습발진 위치에 있다"면서 "아프간 인근 지역에 병력과 장비가 추가배치되고 있다"고 말했어요.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폭격기들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계는 미국 테러사건 등 여파로 경기회복이 더욱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소비진작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어요.
김효성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조남홍 경영자총협회 부회장,김홍경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등 경제5단체 부회장들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어요. 이들은 ‘소비활동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지난해 7%를 넘어서면서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우리나라 인구는 4,613만6,101명(2000년 11월1일 기준)으로 규모면에서 세계 26위예요. 통계청은 25일 ‘2000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를통해 이같이 밝혔어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95년 5.9%에서 지난해는 7.3%로증가했어요. ..
미국이 대(대)테러 장기전을 벌이기 위한 태세를 준비하는 한편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에 대해 더욱 압박의 고삐를 죄고 있어요.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25일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대대적인 침공작전을 벌이지 않을 것이며 그 대신 어렵고 위험한 장기전을 수행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어요.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국..
지난해 ㈜G&G그룹 이용호(이용호ㆍ43ㆍ구속) 회장에 대한 불입건 과정은 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장이던 이덕선(이덕선) 군산지청장이 직속상관인 임양운(임양운) 3차장(현 광주고검 장)과 함께 결정한 것으로 25일 드러났어요. 이 지청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검사들의 기소의견에도 불구, 임 차장과 상의해 불입건 결정을 내렸다”고말했어요. 이 지청장의 이 같은 말..
내년도 정부 재정규모가 올해 예산(추경예산 포함)보다 6.9%(7조3천억원) 늘어난 1백12조5천8백억원으로 정해졌어요.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인 조세부담률은 올해(22.0%)와 비슷한 21.9%에 이르게 됐어요. 또 정부가 걷는 세금이 사상 처음으로 1백조원을 넘어서면서 국민 1인당 평균 세부담액이 올 예산상의 2백51만원보..
가계의 금융빚이 불과 3개월 만에 가구당 2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가구당 근로소득(통계청 기준)이 월 2백30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한달 월급에 가까운 빚이 불어난 셈이에요. 이러한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올 연말에는 3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돼요.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4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은행대출과 신용..
미국의 이라크 공격가능성과 미국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증시가 동반추락,금융불안이 심화되고 있어요.
또 중동사태의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도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다 미국,일본과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디플레 가능성까지 제기돼 국제경제 여건에 빨간불이 켜지고있어요.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폭락에 이어 25일 다시 660선이..
주식시장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의 동반 추락과 이라크 전쟁 불안감 등으로 바닥을 모른 채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어요.
▶관련기사 3·26면25일 거래소시장은 이날 새벽에 끝난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지수가 189.02(2.40%) 폭락해 4년 만의 최저치인 7683.13으로 장을 마감한 데 영향받아 폭락세로 출발했어요. 시장이 열리자마자 외국인들의 거센 매..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은 25일 "지난 2000년 6월 두차례에 걸쳐 현대상선에 지원된 산업은행의 긴급자금 4천9백억원(당시 환율로 4억달러)이 현대아산을 통해 북한에 제공됐다"고 주장했어요. 엄의원은 이날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 과정에서 현 정권 고위관계자가 산은을 상대로 대출압력을 행사했다"고 덧붙였어요. .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은 25일 일본인 납치 피해자에 대한 사실 관계의 상세한 조사와 피해자 가족의 방북 준비를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실조사단’을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조사단은 북한에서 살고 있는 납치 피해자를 면회하고 숨진 피해자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디엔에이 감정으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벤처기업이 삼성전자의 휴대폰 관련 핵심기술을 빼내 중국에 거액의 로열티를 받고 그대로 넘긴 사실이 검찰수사에서 드러났어요.
이들이 중국 기업에 유출한 기술은 국내기업이 배타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이어서 향후 대중국 휴대폰 수출과 시장경쟁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25일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 기종인 SGH-80..
‘월드컵 마케팅’으로 재미를 톡톡히 본 은행들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어요.
2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공식후원은행인 우리은행은 대회 기간에 부산일대 5곳에 임시 영업점을 설치하고 이동은행인 ‘우리방카(BANKAR)’를 운영해요. 또 이북5도민회, 시민단체와 함께 북한 서포터스를 조직해 북한선수단을 지원하는 한편 베트남..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해 정부가 현대 관련사들을 통해 수억달러의 비밀자금을 지원했다는 한나라당 주장과 관련된 파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4·5면>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이 25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대출한 4억달러가 현대아산을 통해 북한으로 전달됐다고 주장한데 이어, 26일..
담배소비를 줄여 흡연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겠다는 보건당국의 의지가 세수감소 등을 우려한 재정당국의 빛바랜 논리에 밀려 좌절됐어요.
이로써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사안중 하나인 금연문제는 다시 한걸음 뒤로 물러서게 됐어요. <관련기사 3면> 보건복지부는 담배자판기 설치 금지 등을 통해 흡연피해를 줄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5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면 남북관계, 북.일관계, 북.미관계가 모두 잘돼야 한다"며 "미국과 북한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는 문제에 대해 부시 미국 대통령과 충분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제4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마치고 서울공항으로 귀국, 대국민 보고를 통해 "지..
세계경제에 디플레이션(Deflation) 비상이 걸렸이에요. 일본은 물론이고 일본과 함께 세계경제의 ‘3두마차’로 불리는 미국·독일, 그리고 중국·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들까지 사실상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경기침체 속에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현상은 전세계적으로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고 결국 국내 수출경기 회복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현대상선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4억달러(4900억원)가 현대아산을 거쳐 북한에 전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이와 별도로 현대건설이 역외펀드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1억5000만달러를 북한에 송금했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관련기사 4면>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은 25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은은 남북정상회담 직전인 지난 2..
가계빚이 400조원에 육박해 올 연말에는 가구당 평균 빚이 30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요.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 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은행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을 포함한 가계빚은 397조 5000억원으로 3월에 비해 8% 증가했어요. 가구당 부채는 평균 2720만원으로 3월(2520만원)에 비해 7.9..
(오풍연기자·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5일 “조속한 시일 내에 고위급 특사를 북한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부시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달 중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북한에 특사로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저녁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관계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
현대그룹이 지난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해 현대아산을 통해 북한에 6700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한나라당 엄호성(엄호성) 의원은 25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은 2000년 6월 7일 4000억원을 현대상선에 긴급 지원한 데 이어같은 달 28일 900억원을 3개월짜리 초단기자금으로 지원했어요. ”면서 “그러나 현대상..
김대중(김대중.사진) 대통령은 25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면 남북관계, 북일관계, 북미관계가 모두 잘 돼야 한다"며 "미국과 북한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도록 부시 미국 대통령과 충분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제4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대국민 보고를 통해 "지금..
B형 및 C형간염에 일부오염된 중국산 혈장이 대량 수입돼 혈액치료제인 알부민 등의 원료로 쓰여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A, B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 중국에서 8회에 걸쳐 수입한 5만ℓ의 혈액중 C형간염에 오염된 혈액..
미국경제 침체와 이라크전쟁 발발 위험에 따른 경제불안 징후가 확산되면서 세계경제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어요.
이에 따른 영향으로 주식시장에서는 바닥없는 추락사태가 이어지는 등 국내경제 불안이 크게 증폭되고 있어요. 국제유가가 2000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은 사태에 대해 "..
전윤철(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최근의 증시 침체와 관련,“대외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단기적인 충격 요법을 쓰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연기금 투자 확대 등 제도적 측면에서의 걸림돌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겠어요. ”고 밝혔다 전 부총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어요. 금리와 관..
미움과 전쟁으로 얼룩진슬픈 세상을 봅니다 무서운 태풍이 할퀴고 간 슬픈 들판을 봅니다 꿈과 기대가 무너져 페허가 된 마음들을 봅니다 사는게 힘들수록 원망이 앞서고 한숨만 늘어가는 우리에게 요즘은 오히려 눈물만이 기도입니다 끊이지 않는 근심 속에 할 말을 잊은 우리에게 조금의 희망을 주십시오 서로 먼저 위로하고 받쳐주는 사랑이 있어야만 슬픔이 줄어들고..
55호.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27)이 시즌 최다홈런 한국신기록을 쏘아올렸이에요. 이승엽은 25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원정경기 6회 1사 1루에서 기아 선발 김진우의 제 4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이에요. /관련기사 12면첫 타석에서 볼넷, 두번째 타석에서 내야땅볼로 각각 물러났던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 파울볼에 이어 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승엽·27)이 올 시즌 127경기 만에 55호 홈런을 쏘아올려 국내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 및 아시아 최다홈런 타이를 기록했어요.
B16면이승엽은 25일 기아와의 광주 원정경기 6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진우의 제4구를 때려 비거리 120m짜리 투런홈런을 뽑아냈어요. 이승엽은 이로써 자신이..
이제 아시아 홈런 신기록에 하나 남았어요.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기아와의 시즌 18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6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김진우의 4구째 몸쪽 높은 직구를 우월 투런홈런으로 연결시켜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 타이인 시즌 55호 홈런을 기록했어요. 지난 21일 대구 LG전에서 54호를 쏘아올린 뒤 4경기 18..
국가정보원은 25일 재독 철학자 송두율(송두률·59) 교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송 교수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A5면국정원은 송 교수에 대한 3일간의 조사를 통해 송 교수가 친북 활동을 한 혐의를 일부 확인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면서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중..
내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중개업소가 허위·이중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등록이 취소돼요.
또 실거래가격에 의한 계약 내용을 반드시 시·군·구에 통보,실거래가 일치 여부를 심사받아야 하며 이른바 떴다방(이동중개업소) 설치가 원천 금지되고 부동산 거래 관련 세금의 과세표준도 실거래가격으로 일원화가 추진돼요. ..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리히터 규모 8의 강력한 지진이 26일 발생했어요.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홋카이도 남동부에서 이날 새벽 4시50분과 6시7분쯤 리히터 규모 8에 달하는 강진이 두차례 발생, 열차탈선과 낙하물 등으로 인해 160명 이상이 부상하고 화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보았어요. 또 아오모리(청삼) 등 일부지방에 정전과 단수사태가 빚어지..
한 해 수입이 5억원을 넘는 고소득자와 1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가 동시에 늘어나는 등 소득 불평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25일 국세청이 집계한 2001년 귀속 과세표준 계급별 종합소득세 신고 현황을 보면, 연간 소득이 5억원이 넘는다고 신고한 납세자가 2511명으로, 2000년의 1910명보다 31.5% 늘었어요. 이들의 전체 소득도 2조4..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대북비밀송금사건으로 기소된 6명에 대해 통치행위가 인정되지 않고 전원 유죄가 선고됐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김상균 부장판사)는 26일 대북송금 의혹사건으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직권남용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구 외국환거래법 위반혐의로..
참여연대, 기독교청년회를 비롯한 전국 354개 단체가 참여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전남 목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틀 동안 ‘제3회 전국 시민운동가 대회’를 연 뒤 25일 폐막 선언문을 내어 “노무현 정부가 재벌개혁과 교육개혁, 노동정책 및 대미정책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보수·기득권층의 저항에 굴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본질적인 사회개혁 추진을 촉..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삼재 전 의원의 정계은퇴로 이어진 문제의 선거자금은 안기부 예산을 불법전용한 것이 아니라 1992년 대선 당시 쓰고 남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선거자금이었다”고 주장해 파문이일고 있어요. 홍 의원은 서울지법이 지난 23일 안기부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로 강 전 의원에..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LG카드와 KTF가 후원한 제30회 한국음악콩쿠르 입상자 12명이 선정됐습니예요. 4·5일 예선을 거쳐 22·23일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진행한 본선에서 피아노 부문 1위는 노유리(17·서울예고 2)양이 뽑혔으며, 바이올린 부문은 황선민(17·서울예고 2)양이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습니예요. 첼로 부문은 장하얀(15·서울예고 1)양, 비..
상당수의 주요 사립대학에서 설립자나 재단이사장의 직계가족과 친인척(8촌이내 친족과 4촌이내 인척 및 배우자)들이 대거 재단이사와 총장, 보직교수 등으로 진출해 있는 사실이 확인됐어요. 국회 교육위 설훈(민주·서울 도봉을)의원이 전국 154개 사립대의 ‘이사장 친인척 근무현황’을 국감자료로 제출받아 정부출연 3개, 관선이사 파견 11개, 종교기관 설립 45개..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오세헌)는 25일 국가정보원이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송치하는 대로 송 교수를 소환해 직접 조사할 방침이에요.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에서 사건기록을 송치받으면 필요한 경우 송 교수를 다시 불러 조사할 수 있어요. ”고 말했어요. 법무부는 다음달 3일까지 송 교수의 출국을 정지시켰이에요. ▶관련기사 4면 송 교수의 변호인인..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경일 재판관)는 25일 지방자치단체장이 관할 구역과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할 때는 선거일 180일 전까지 단체장직을 사퇴하도록 규정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제53조 제3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이에요. 이에 따라 관련 법조항은 이날부터 효력을 상실하게 됐으며 내년 17대 총선에서 국회..
자살이 10년 사이 2배로 급증했어요.
또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암으로 죽는 등 암 사망률도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자살은 1992년 10만명당 9.7명에서 지난해에는 19.13명으로 2배 가량 높아졌어요. 사인(사인)별 순위도 1992년 10위에서 7위로 올라섰고, 처음으로 자살 사망률(1..
윤성식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나 통합신당측이 가결방침을 세운 반면,국회의석의 3분의 2를 점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의원 자유의사에 맡길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통과가 불투명하예요. ▶관련기사 3면 분당 후 야당을 선언한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공조해 윤성식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킨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큰 타격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기습적인 감산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그 여파로 종합주가지수가 급락,710선으로 주저앉았어요.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12포인트 내린 707.58로 출발한 후 장 막판에 간신히 낙폭을 줄여 11.18포인트(1.54%) 떨어진 713.52로 마감됐어요. 이날 시장에서는 환율 쇼크에 이은 패닉 현상이 재연되며 장중..
지방자치단체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할 때 선거일 전 180일까지 공직을 사퇴하도록 한 법규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어요.
따라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려는 지자체장은 국회에서 새로운 법률이 제정되지 않는 한 일반공무원처럼 선거일 전 60일까지만 공직에서 물러나면 돼요. 헌재는 이와 함께 퇴직연금 지급정지 기관에 재취업한 퇴직 공무원..
내년 하반기부터 부동산중개업소의 이중계약서 작성이 금지되고, 실거래가로 작성한 계약서를 시-군-구에 반드시 통보해야 해요.
또 지금까지 관련 규정이 없어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단속해왔던 ‘떴다방(이동중개업소)’이 활동할 수 없게 되며, 부동산 거래 관련 세금의 과세표준이 실거래 가격으로 일원화돼요. 건설교통부는 25일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이 같은..
▶ 김육훈 전국역사교육모임 회장이 바람직한 역사교육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환영할 일이지만 고구려사만, 한국사 교육만 갑자기 강조하는 건 걱정스럽습니예요. "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으로 우리 역사와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이에요.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김육훈(43.서울 상계고등학교) 선생은 이런 분위기를..
추석연휴 이틀째인 26일 대부분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량 통행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지만 비교적 원할한 소통을 보였어요.
대형 사고가 없는데다 비가 내리지 않아 상습정체 구간 일부를 제외하고는 평소 주말을 웃도는 수준의 혼잡이 계속되고 있어요.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5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연휴 첫날인 지난 25일..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터보테크(032420)가 700억원대 분식회계 사실 시인과 함께 거래가 재개되면서 하한가로 곤두박질쳤어요.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터보테크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8일보다 14.78% 떨어진 1585원을 기록중이에요. 관련회사인 넥스트인(078150)스트루먼트
검찰,불법 도청테이프 274개 확보(자료사진) 유력 정치인 추정 대화내용 녹음…`정치사찰' 등 규명 총력 법조팀 = 김대중(DJ)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옛 국가안전기획부)이 당시 유력 정치인으로 추정되는 인사의 대화내용을 도청한 자료가 최
`비상구인줄 알았는데, 문밖이 3층 허공이라면...' 경북 안동지역 모 주점 비상구에서 최근 안동시청 공무원 2명이 추락,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어요. 26일 안동경찰서와 안동소방서에 따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주식옵션이 제도개편 첫 날, 1800계약 이상 거래되는 등 개편 효과를 보고 있어요.
2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개별주식옵션은 삼성전자 603계약, 포스코 600계약, 한전 600계약이 거래돼 총 1803계약 거래된 상태예요. 개별주식옵션은 지난 2002년
26일 여의도 민주노동당사에서 KTX열차승무지부와 민주노동당 주최로 열린 'KTX 승무원 불법파견 재조사 결과 발표 촉구' 기자회견에서 삭발을 한 민세원 KTX열차승무지부장이 동료 여승무원들과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이날 오전 KTX여승무원 50여명은 서울지방노동청에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국가 비축유 관리체계의 허점을 이용해 지난 4년간 시가 17억원 상당의 비축유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고 열린우리당 조정식(조정식) 의원이 26일 주장했어요. 국회 산자위 소속인 조 의원이 석유
3대 국책은행장 평균 연봉 6억, 정부투자기관장 보다 4배↑…운전기사도 연봉 최고 9,100만원 한국은행과 산업.기업.수출입 은행 등 국책은행 등이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과다 지급하고 과도한 복지후생제도를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3대 국책은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서울 한강 잠수교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보행자 전용 다리로 바뀐다. 또 5개 한강 다리에 보행녹도가 조성돼 시민들의 한강 접근이 쉬워져요. 서울시는 26일 시청 태평홀에서 오세훈 시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 5개 한강교량에 보행녹지 조성 한강 잠수교가 보행자 전용교량으로 바뀌며 5개 한강 교량에 보행녹지가 조성돼 시민들이 한강에 더욱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돼요. 오세훈 서울시
농수산물 밀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커튼치기, 심지박기 등 저가 농수산물의 불법 수입 기법이 지능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2007년도 국감정책현안 자료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단속된 농수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공급과잉 속 투자축소 안하고 버티기] 두 대의 자동차가 마주보고 정면으로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에 핸들을 꺾는 사람이 지는 경기. 이른바 '치킨게임'이예요. 올들어 세계 반도체 시장이 딱 이 치킨게임 양상이에요. 공급과잉으로 반도체 가격
‘달리는 사무실’이 ‘도로 위의 유령’을 잡았어요.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슈퍼 럭셔리카 전쟁에서 벤츠 ‘마이바흐(Maybach)’가 롤스로이스 ‘팬텀(Phantom)’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어요. ‘달리는 사무실’과 ‘도로 위의 유령’은 각각 마이바흐와 팬텀
4개월여 넘게 끌어온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어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윤해모)는 25일 올해 임협의 두번째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전체 조합원 4만5089명 가운데 4만2694명(투표율 94
김태우 국방연구원 부소장, 미 세미나서 주장 "PAC-2, SM-2로 구성될 남한 자체 방공망 무용지물" 북한은 북한 전역에 스커드.노동 미사일 등을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 기지 25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들 기지에서
[중앙일보 백일현]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 2학년 송영훈(17)군은 지난해 7월과 올 2월 러시아를 찾았어요.
그때마다 2~3주씩 모스크바 화학영재학교에 머무르면서 그 학교에 다니는 미하일 코즐로프(16)와 함께 화학 실험에 몰두했어요. 모스크바 젤린스
지난달 22일 실종된 부산 고교생인 이용우군(17)이 변사체로 실종 36일 만에 가족의 품에 돌아갔어요.
26일 부산북부경찰서는 경남 통영 매물도 해안가에서 지난 20일 변사체를 발견하고 이군의 가족들로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20일 오전 매물도의 한 마
[서울신문]대우조선해양을 놓고 ‘악연’을 맺었던 포스코와 GS, 한화가 또 한번의 인수전을 예고하고 있어요.
대상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 매물로 떠오른 대우인터내셔널.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3조원 안팎의 몸값, 그룹의 시너지
ㆍ경찰 ‘사전 계획’ 정황 포착 재수사 나서 경찰이 올해 초 일가족 3명이 숨진 교통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30대 회사원의 범행이라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이에요.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월 경기도 양평에서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
【서울=뉴시스】헌법재판소가 야간 옥외집회 금지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가운데 경찰과 시민단체 간에 뚜렷한 입장차가 드러났어요.
시민단체들은 헌재의 결정이 난 만큼 경찰의 야간 옥외 집회 금지 방침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
`헛소문 낸다'며 폭행하다 의식잃고 쓰러지자 방치 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몬다는 이유로 김모(23.여.지적장애 2급)씨를 집단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이모(2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6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 해변의 방파제에서 강태공들이 바다낚시를 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어요.
2010.9.26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
[CBS 사회부 김수영 기자] 서울 동작구가 관내에 수억 원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짓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어요.
동작구의회는 지난 3일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흑석동 달마사 입구 앞에 지을 15평짜리 수세식 화장실 1동의 건축사업비로 2억원을 통과시켰이에요. 건축
올해 외국어고교를 졸업한 학생 4명 중 한 명 정도만 대학 입학시 고교 전공과 동일한 어문 계열로 진학, 외고 졸업생의 어문계 진학률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김유정(민주당) 의원이 26일 교육
기아자동차는 첨단 기술 및 사양을 추가하고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고급화한 대형버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어요.
2007년 12월 뉴그랜버드 이후 2년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 모델은 현대.기아차가 독
밤을 지키는 대형 올빼미가 경찰서에 떴이에요. 서울 강남경찰서 본관 옆면에는 지난 25일 한나절 만에 완성된 커다란 올빼미 벽화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요.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지상 3층 높이의 올빼미 그림은 눈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 서울시가 이자로만 연간 7743억원, 하루 21억2000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윤석 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일반회계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977억
[머니투데이 정지은기자] [1980년 도서출판 해임으로 출발 매출 6조기업으로 성장..극동건설 인수 후 위기봉착] 웅진그룹이 사면초가에 몰렸이에요. 매출 6조원대의 30대 그룹으로 성장했던 웅진그룹이 좌초할 위기에 처했어요. 웅진홀딩스는 26일 서울중앙지방법
【강릉=뉴시스】강원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지난 25일 대형 가오리가 어민이 쳐놓은 정치망 그물에 잡혀 눈길을 끌었어요.
이 가오리는 몸 길이 3m, 폭 2m, 무게 약 200㎏이며, 동해안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라고 속초해양경찰서는 밝혔다
방사성 물질 유출 가속화 우려…도쿄전력 상황 파악 중 일본 후쿠시마(복도) 제1원자력발전소 항만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 바다 유출되는 것을 줄이려고 설치한 실트 펜스(수중차단막)가 파손됐다고 도쿄전력이 26일 밝혔
27일부터 '저렴한 이동통신' 알뜰폰을 가까운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어요.
26일 통신업계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국 226개 우체국이 27일부터 알뜰폰 수탁판매에 나선다. 알뜰폰 사업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6차 공판서 증인신문…부 "가장 무거운 처벌 내려달라" 최해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 재판에 이 사건 목격자가 증인으로 나와 가해 병사들의 잔인한 범행을 증언했어요. 윤 일병의 아버지는 가해 병사들에게
경찰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때려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 윤보람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대질 조사를 받은 목격자 1명이 형사 입건됐어요.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
김일성·김정일·김정남 모두 통풍 앓아…국내외 의료진 동원 최선영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지혈증과 당뇨 등을 동반한 통풍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 제1위원장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기간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확산한 가운데 북한 공식 매체가 그에 관해 '불편한 몸'이라고 처음으로 언급했어요.
조선중앙TV가 25일 방영한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
서울 송파구 싱크홀(동공·동공) 주변 일부 건물들이 지하 굴착공사 개시 전부터 보수·보강해야 할 정도로 안전에 결함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서울시와 삼성물산은 지하철 9호선 착공 전인 2010년 8월 자체 조사결과 공사현장 주변 건물 상당수를 보수·
[CBS노컷뉴스 홍성일 기자] 우리 국민들은 현 정부의 경제정책은 복지보다 경제 성장에 더 비중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26일 한국갤럽(회장 박무익)이 발표한 9월 넷째 주 정례 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이 '경제 성장'과 '복지'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직장인 전모(30)씨는 최근 회사에서 명절 선물을 받고선 그만 기분이 상하고 말았어요.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과자 '마카롱' 한 상자였는데 직원들을 생각한 호의로만 보기 어려워서예요. 사장의 자녀가 마카롱 과자 제조업을 하고 있는
경품 당첨자 바꿔 자동차 등 빼돌려…법원 "죄질 나쁘다" 대형마트 보험사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당첨자 바꿔치기 등으로 자동차 등 수억원대 경품을 빼돌리고 개인정보 400여만건을 수집한 경품행사대행업체 대표 등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노동신문) 2015.8.13/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최룡해, 김정은 풍년바지 입었다가 지적받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간부들에게 자신의 복장과 모습
사우디아라비아의 20대 왕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어요.
25일(현지시간) 베버리힐즈 경찰서에 따르면 사우디 왕자인 마제드 압둘아지즈 알-사우드(28)는 지난 23일 오후 LA 베버리힐즈
인천도시축전 일정 맞춰 무리하게 개통하려다 부실 시공 개통도 못하고 차량 10대 전량 폐기 2008년 7월 4일 인천 월미도. 오색찬란한 축포가 터지면서 월미은하레일 기공식은 절정에 달했어요. 참석자들은 '국내 최
김무성·정진석·원유철·심재철·최경환 등 릴레이 1인시위 홍정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를 주도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물러날 때까지 무기한 단식하겠다고 밝혔다
"월권, 개판" "예산안도 제대로 못읽는 국회의원들" "셀프개혁 안돼" 5일 교섭단체연설에선 '국해 의원 갑질' 비판한데 이어 문제점 지적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6일 국회 자화상에 대해 비판과 자성의 '쓴소리'를 쏟아
2년전 대정부질문서 '세월호 단식' 야당 비판 【서울=뉴시스】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정작 2년 전에는 단식을 하는 야당 의원들을 비난했던 사실이 알려져 뒷말을 낳고있어요. 이 대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6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의결에 항의하는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어요.
방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녹취록을 틀어놓은 TV와 조그마한 책상, 침구류만 놓여
개막이 불과 하루 앞인 27일인데 ‘축제’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에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얘기예요.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 D-1인데도 썰렁하예요. 소비자가 가장 궁금한 세일상품(참여업체별 대표상품) 페이지엔 26일 현재 ‘9월 말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커터칼로 얼굴을 그은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어요.
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조현호)은 20일 이 같은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A씨(
[머니투데이 뉴욕(미국)=김성휘 기자] [[the300]문대통령, 미 외교협회 등 초청강연 문답에서 밝혀] 【삼지연=뉴시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삼지연초대소를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산책을 하며 대화하고 있어요. 201
[서울경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24일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으로 재판에
미외교협회 주최 행사서 전언…"'이번에야말로 진정성 믿어달라'고 말해" "북경제발전 의욕 강해…핵무기·재래식 두가지 트랙으로 군사긴장 완화" "대북제재 해제되면 북 인프라 구축 힘쓸것…국제기구 지원·펀드 조성도 필요" (뉴욕=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이르면 연내 재가동을 목표로 조심스럽게 방북 채비에 나섰이에요. 26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조만간 모여 평양 방문 결과
국내 최대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애린원'이 지난 25일 철거됐어요.
ⓒ 뉴스1 "거긴 보호소가 아니라 개 지옥이에요. 봉사자들도 마음 아플까 봐 선뜻 가지 못하는 그런 곳…"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애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의 팔을 잡아당기고 있어요.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 대정부 질의 후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30분간 정회를 선언하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
이정미 의원, 포스코건설 이영훈 대표 국감 증인 신청 최근 1년 사이 준공된 아파트 10곳 중 6곳에서 관련 법상 권고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26일 국회
경찰, 잠정 결론 내리고 검찰과 수사결과 발표 시기 조율 중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이 의붓아들도 살해했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왔어요. 25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고씨와 그의 현
[서울=뉴시스] 추석을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이 물품을 구매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어요.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예요. (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금융당국의 주문에 '금리 인상'과 '한도 축소'로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선다. 기존 규제 대상으로 거론됐던 고소득 전문직뿐만이 아니라 일반 직장인도 신용대출 받기가 어려워질 전망이에요.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신호탄을 쐈다
<앵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습니예요. 집값이 내려갈 만도 한데, 아직은 그렇지 않습니예요. 왜 그런지, 한세현 기자가 짚어봤습니예요. <기자> 서울 강남구의 이 아파트 82.5㎡형은 이달 초 24억 500만 원
[사건추적] 서울 여의도동 KBS 연구동 건물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개그맨 박모(30)씨. 박씨는 지난 11일 검찰 구형을 앞두고 법정에서 “저로 인해 고통받으신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울먹였어요.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편집자주] ?수습기자 때 휠체어를 타고 서울시내를 다녀 봤습니예요. 장애인들 심정을 알고 싶었습니예요. 그러자 생전 안 보였던, 불편한 세상이 처음 펼쳐졌습니예요. 뭐든 직접 해보니 다르더군요. 그래서 체험해 깨닫고
60대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이 광역버스에 대변을 누고 달아났어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한 60대 남성이 광역버스에 대변을 누고 달아나 해당 버스 기사를 비롯해 누리꾼들이 공분했어요. 지난 2
"정부규제·집값 고점 우려보다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 더 커"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절벽 상황이 심화하고 있지만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어요. 정부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0)가 17살 연하의 여자친구 그라임스(33)와 3년 열애 끝에 별거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어요.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4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반쯤 별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문대통령 "북미 대화시작하면 한반도문제 풀릴 것"...김여정 "남북정상회담 건설적 논의"] [뉴욕=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어요.
[세상만차] 경차는 값싼 자동차예요. 싼 맛에 타는 차예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싸야 한다"고 믿었던 차예요. "경차는 경차다워야 한다"는 말 속에는 싸야 한다는 암묵적 강요가 들어 있어요. 이유가 있어요. 초보 탈출용 생애 첫 차나 세컨드카로 여겨졌기 때
코스닥지수가 26일 4% 넘게 급락해 2년 3개월 만에 700선 아래로 내려갔어요.
이날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25포인트(4.15%) 내린 699.11을 나타냈어요. 코스닥지수가 700선 아래
26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등하며 1,420원에 이어 1,430원마저 돌파했어요.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1,430.0원을 기록했고, 약 2시간 뒤
카카오뱅크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지난해 7월 공모주 청약 당시 '매도' 의견을 냈던 BNK투자증권의 보고서가 재조명되고 있어요.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올해 들어 60.25% 급락했어요. 상장 후 기록한 고점에 대비해선 주가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어요.
정 회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
[인터뷰 : 생존 어머니의 회한과 당부]차량 한대 주차장 진입하며 뒤엉켜 혼란 수영 못해 배영자세로 누워있다가 구조돼주차장 뒤편 철문 6명이 밀었지만 안 열려"아들 죽음 헛되지 않으려면 참사 원인 밝혀야"“아들을 꼭 한 번만 안아봤으면 좋겠어요.”경북
기자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탕후루'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어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달콤한 맛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탕후루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달콤왕가탕후루 현재 전국에 4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배달 앱
금감원이 적발한 유사투자자문업체의 불법 리딩방 1:1 투자자문 사례. /사진제공=금융감독원 "AI(인공지능) 500조 대박 종목. 목표 수익률 2000% 이상" 유사투자자자문업체 A사가 유튜브 등 방송 플랫폼에 낸 투자광고예요. 투자자의 개인 연락처를
[이재명 구속영장 실질심사]범죄 중대성·증거인멸 우려 관건역대 체포동의안 통과 의원 10명그 중 8명에 구속영장 발부 전력24일간의 단식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나서기로 결심하면서, 26일 검찰과 이 대
디지털 기기. 김지윤 일러스트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됐다던데 가결이 뭔가요.” 지난 21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글이에요. 또 다른 포털사이트 다음에선 이 대표 관련 기사 하단에 붙은 ‘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백현동 개발 특혜 및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어요.
2023.9.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장호 임세원 백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통일 하지 맙시예요.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읍시예요.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2개의
[앵커]지난 대선 때 도피 중이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주포' 김모씨가 공범에 전달하려고 쓴 편지의 전문을 확보했습니예요. 편지에는 김 여사만 처벌을 피하는 상황을 우려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취재 결과, 검찰은 이 편지를 이미 확보한 상태였습니
■ 오늘의 더중앙플러스 - 부동산 X파일 부동산 투자와 개발로 큰돈을 번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예요. 이해관계자들의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전과 작전, 그리고 인허가 과정에서 벌어지는 비리 의혹까지 철저히 분석하고 날카롭게 파헤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23일 '이프 카카오'에서 카톡 개편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요.
/뉴스1“별로 친하지도 않은 직장 상사 얼굴이 카톡만 켜면 4시간째 뜨는데 정말 스트레스를 받네요.”국내에서 490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
수리 작업으로 후속 운항 차질 26일 서울 한강버스 선박 1척이 방향타 이상으로 운항 중 회항했어요.
해당 선박이 수리 작업에 들어가면서 후속 운항에도 차질이 생겼이에요.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마곡 선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카카오가 15년 만에 역대급 카카오톡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내부 직원의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지난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관련해 “우리가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었겠냐”라는 글이
2023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의원(왼쪽 4번째)과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들. 장진영 기자 통일교와 국민의힘 간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및 지
코스피가 26일 2% 넘게 급락해 3,400선을 내줬어요.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73.94포인트(2.13%) 내린 3,397.17이예요. 지수가 장중 3,4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2일
'편향수사' 자성 목소리와 함께 수뇌부에 '저항' 요구도 "수사-기소 분리 1년은 짧아"…형사사법체계 혼란 우려 박재현 권희원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검찰 내부
[the300] [뉴욕=뉴시스] 유엔 총회와 순방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어요. 2025.09.26. photocdj@newsis.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