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타이어 공장 2공장이 통째로 무너져 내렸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2023년 3월 12일 밤 10시경,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불이 났어요. 불은 58시간 가까이 이어지다 겨우 꺼졌고, 그 사이 2공장 건물이 전소돼 무너져 내렸죠.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이 다쳤고, 피해액은 400억 원에 육박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공교롭게도 이 공장은 2014년에도 큰불이 나 66억 원의 피해를 낸 적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나 정전기로 추정됐을 뿐 명확한 결론이 늦어지면서, 재발 방지 대책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죠. 화재 여파로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선까지 통제됐어요.
그 뒤로는
총수인 조현범 회장이 배임 등 혐의로 구속되며 결정권자가 사라져, 2공장 재건 계획은 7개월이 넘도록 세워지지 못했어요. 근로자 보상과 인근 주민의 손해배상 소송도 이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