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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사건 발생일 ·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

출근길 다리가 반토막 났어요, 안전 점검은 15년간 없었죠

무슨 일이 있었나

1994년 10월 21일 아침, 서울 성수대교의 상판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어요. 마침 다리를 지나던 차량과 통학버스가 그대로 한강으로 떨어지면서 32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다쳤죠. 등교하던 학생들도 다수 희생돼 온 나라에 큰 충격을 안겼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조사 결과 붕괴 원인은 시공 당시 부실한 용접과 이후 15년 가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안전 점검이 겹친 인재로 드러났어요. 건설사는 공사 기간을 줄이려 설계와 다른 방식으로 시공했고, 관리 주체인 서울시는 정밀 진단을 소홀히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죠.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사고"라는 비판이 쏟아졌어요.

그 뒤로는

이 사고를 계기로 시설물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설립됐지만, 이듬해 삼풍백화점 붕괴로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는 다시 한번 확인됐어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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