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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사건 발생일 · 2014년 5월 28일

장성 요양병원 화재

한밤중 요양병원 불길이 24분 만에 21명을 앗아갔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2014년 5월 28일 자정 무렵,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어요. 치매나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다수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고, 홀로 불을 끄려던 간호조무사도 함께 숨졌죠. 소방당국은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인명 피해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달라졌어요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치매 입소자가 라이터로 불을 낸 방화로 밝혀졌어요.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야간 당직 인력도 부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요양병원의 안전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죠.

그 뒤로는

이 사고를 계기로 요양병원의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고 당직 의료인 배치 기준이 강화됐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화재 참사가 되풀이돼 근본적인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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