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9월 27일

9월 27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05건에서 골랐습니다.

9월 27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9월 27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9월 27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3.1°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5년으로 28°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1년 18.6°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91년으로 하루에만 43.1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8번이니 절반이 넘죠. 명절 이야기도 15번, 야구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94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6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05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28°2015년가장 더웠던 9월 27일
43.1mm1991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3.1°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4건1975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운다손호영(SHY)매일매일V.O.S.Nobody원더걸스사랑인걸요태연 (TAEYEON)Copy & Paste보아 (BoA)Sixth Sense브라운 아이드 걸스사랑은 눈꽃처럼XIA(준수)처음엔 사랑이란게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틈소유 (SOYOU)어깨소유 (SOYOU)하드캐리GOT7 (갓세븐)실화케이윌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임창정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AKMU(악뮤)Dynamite방탄소년단CHERRYAB6IX (에이비식스)우린 그렇게 사랑해서강민경Love LeeAKMU(악뮤)HAPPYDAY6 (데이식스)GoldenHUNTR/X퇴사할게여 (Narr. 기안84)소연 (SOYEON)
극장귀신이 산다너는 내 운명타짜사랑맘마미아!내 사랑 내 곁에시라노; 연애조작단도가니테이큰 2관상메이즈 러너사도밀정킹스맨: 골든 서클안시성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테넷보이스공조2: 인터내셔날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베테랑2어쩔수가없다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28.6%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0.3%주말연속극(엄마가뿔났다)33.7%주말연속극(솔약국집아들들)41.5%일일연속극(바람불어좋은날)26.3%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24.5%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5.8%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4.1%주말특별기획(마마)14.9%주말연속극(부탁해요엄마)20.6%일일연속극(별난가족)24%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1.2%일일연속극(내일도맑음)19.4%일일연속극(여름아부탁해)22.8%주말드라마(오삼광빌라)26.4%일일드라마(속아도꿈결)17.5%일일드라마(으라차차내인생)17.4%항저우아시안게임7.3%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14.1%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3.7%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7.4%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스포츠

한국산 비디오테이프, 반덤핑 제소

1987년 한국산 비디오테이프가 유럽공동체(EC) 업계로부터 반덤핑 제소를 당했어요.

서독의 바스프사와 아그파사, 영국의 3M사 등이 한국산 제품이 덤핑 수출돼 자국 생산업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EC집행위원회에 제소한 것이었죠. 당시 한국산 전자·전기 제품의 수출이 늘면서, 유럽 시장에서 이런 통상 마찰이 잦아지던 시기의 사례였어요.

1976문화

미국, 나토에 빈라덴 증거 제시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혐의를 입증하는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했어요.

폴 울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이 증거를 전달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죠. 이와 함께 미국은 전시내각을 본격 가동하며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이어지는 군사적 대응을 준비해가고 있었어요.

1978국제

네 자매, 부모 참변 소식에 울음

1979년 서울 부암동에 사는 정씨 집안 딸 4자매가 부모를 기다리며 100일째 일기를 써오다 잠들었는데, 자정쯤 깨어나 부모의 참변 소식을 전해 듣고 울음을 터뜨린 사연이 전해졌어요.

큰아버지와 작은어머니를 비롯한 친척들이 이날 자택에 모여 아이들을 위로했죠.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은 어린 자매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독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1979문화

전국 어린이축구, 열띤 이틀째

1976년 제8회 시도대항 국민학교축구대회가 효창구장에서 이틀째 열전을 이어갔어요.

3000여 명의 응원단과 학부모가 몰려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는데, 그해 6월 소년체전 우승팀인 전남 여수서국민교 등이 조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죠. 어린이 축구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던 시절, 지역 대표 학교들이 실력을 겨루는 축제 같은 대회였어요.

1980사회

야근 문화 속 '독서시간'을 찾다

1981년 한 칼럼니스트가 독서 습관에 관한 글을 실었어요.

예전 알고 지내던 중앙청 국장이 들려준 이야기를 소개하며, 상사가 퇴근하지 않으면 아랫사람들도 일이 없어도 자리를 지켜야 하는 공직 문화 때문에 집에 늦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죠.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독서시간은 결국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칼럼이었어요.

1982스포츠

독일 총선, 사민당 승리로 출구조사

1998년 독일 연방하원의원 선거 출구조사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가 이끄는 사민당이 헬무트 콜 현 총리의 기민·기사 연합에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투표 마감 직후 실시된 조사에서 사민당은 유권자의 41%를 얻어, 6.5%를 얻은 녹색당과 함께 정국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죠. 이 결과대로 슈뢰더가 새 총리로 유력해지며 16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졌어요.

1987기타

마스크 요청에 욕설, 버스 운행방해

2020년 부산의 한 시내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한 운전기사에게 화가 난 70대 남성이 15분간 버스 운행을 방해한 일이 있었어요.

부산 연제경찰서는 이 남성을 업무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둘러싼 갈등이 대중교통 안에서까지 벌어지던, 팬데믹 시기의 흔한 풍경 중 하나였어요.

1990국제

북한 연형묵 총리, 유엔행 도중 일본

1991년 유엔으로 향하던 연형묵 북한 총리가 일본 나리타공항에 잠시 체류하며 일조의원연맹 회장과 회담을 가졌어요.

미국 방문 기간 동안 핵사찰 문제에 대해 미국 정부 및 의회 관계자들과 솔직히 논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죠. 이 무렵 북한 핵개발 의혹이 국제사회의 뜨거운 현안으로 떠오르던 시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신속한 사찰 요구도 함께 거론됐어요.

1991국제

한미 자동차협상, 최종안 제시

1995년 미국이 우선협상대상국(PFCP) 지정 시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정부가 한미 자동차 협상에서 우리 측 최종 양보안을 미국에 제시했어요.

미국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슈퍼301조에 따라 한국을 PFCP로 지정해 보복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었죠. 자동차 시장 개방을 둘러싼 통상 갈등이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출범 초기 한미 간 주요 현안이었던 시기예요.

1992경제

탁구·골프, 북경아시아드 김 잔치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4일째, 한국이 금메달 5개를 추가하며 4일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켰어요.

여자 골프 대표 원재숙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종임·염성미 선수 등과 함께한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골프 종목을 휩쓸었죠. 탁구에서도 남자 대표팀이 북한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단에 겹경사가 이어졌어요.

1993IT

부산아시안게임, 18일 열전 시작

2002년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이 개막식에 앞서 축구 예선 경기들로 먼저 막을 올렸어요.

아랍에미리트-베트남, 예멘-태국, 중국-투르크메니스탄전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죠.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 대회는 36억 아시아인의 이목이 쏠린 큰 스포츠 축제였어요.

1997IT

클린턴, 유엔서 지뢰제거 제의

1994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제4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 지뢰를 모두 제거하자고 제안했어요.

아울러 핵확산금지조약(NPT)의 무기한 연장을 지시했다고 밝히며, 냉전 이후 안정되고 번영된 시민사회를 이루기 위해 광범위한 핵비확산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죠. 탈냉전기 국제 안보 질서를 재정비하려는 미국의 구상을 보여준 연설이었어요.

1998국제

낙원상가 뒷골목, 전통 이발관

2003년 서울 종로구 익선동 낙원상가 뒤편 이른바 '칼국수 골목'에 자리한 오래된 이발관이 소개됐어요.

삭발을 잘 친다는 뜻의 '배코'에서 이름을 딴 '백호이발관'은 페인트가 벗겨진 나무 간판이 인상적이었고, 찐득한 포마드 냄새와 수건 삶는 냄새 속에 가위 소리가 사각거렸죠. 재개발과 프랜차이즈 미용실에 밀려 사라져가던 옛 이발소의 정취를 담은 기사였어요.

2001사회

고아팀, 부정선수 시비로 우승 몰수

1975년 부산국민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우승했던 고아원 소속 '소년의집' 팀이 부정선수 시비로 억울하게 우승을 몰수당한 일이 있었어요.

결승에서 내성국교를 1대0으로 이겼지만, 내성국교장이자 연맹회장을 겸하던 인사가 소년의집 선수 자격을 문제 삼았던 것이었죠. 이 팀은 부산시교육위원회에 판정을 다시 내려달라고 진정을 냈어요.

2003지역

O-157 유사 환자, 삼성의료원 입원

1997년 서울 삼성의료원이 대장균 O-157 감염 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가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어요.

환자 김모씨는 발병 후 2~3일간 심한 설사와 복통에 시달리다 소변을 보지 못하는 급성 신장장애가 나타나 뒤늦게 병원을 찾았죠. 당시 O-157 대장균 감염은 세계적으로 식품안전 문제로 주목받던 병원균이었어요.

2014사회

성적 능력 험담에 손도끼 휘둘러

2012년 9월 벌어진 전처 살해 사건의 항소심 판결이 2023년 '그해 오늘' 코너로 소개됐어요.

전처가 자신의 성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험담하자 격분한 A씨가 손도끼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았지만 대구고법 항소심에서는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20년이 선고됐죠. 사소한 말다툼이 극단적인 범죄로 이어진 안타까운 사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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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제

스웨덴, '일한 만큼' 새 의식 개혁

1993년 스웨덴의 사회 개혁 사례를 다룬 연재 기사가 실렸어요.

고소득자에 대한 누진세율을 낮춰 근로 의욕을 북돋우려는 정책이 소개됐는데, 한 지방정부 직원이 태양이 작열하는 나라로 여행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여행 허가와 경비가 곧바로 지급됐다는 일화가 인상적이었죠. 복지국가 스웨덴이 변화를 모색하던 개혁 흐름을 조명한 기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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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경제

'흑백요리사' 백종원, 시청자 사로잡아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큰 인기를 끌었어요.

불과 기름이 어우러진 주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등장한 백종원씨의 모습도 화제가 됐죠. 셰프들의 실력과 개성을 예능적으로 풀어낸 포맷이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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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경제

질소 과자로 뗏목 만들어 한강에

2014년 제과업계의 과대포장 관행을 꼬집기 위해, 질소가 충전된 과자 봉지 180개를 묶어 만든 '과자 뗏목'을 타고 한강을 건너는 도전이 이뤄졌어요.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서비스로 왔다'는 풍자적인 문구와 함께, 유튜브 영상으로 촬영된 이 도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죠. 소비자들의 불만을 재치 있게 표현한 캠페인성 이벤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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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사회

국산 턴테이블, 새 기술로 출시

1978년 가화전자공업이 주파수 발생방식의 서보컨트롤 턴테이블을 개발해 시판을 시작했어요.

그동안 국내 오디오 제품 중 가장 낙후된 분야로 꼽히던 턴테이블은 톱니바퀴나 벨트 방식만 생산돼왔는데, 모터 회전을 전자식으로 초당 640회씩 점검해 제어하는 서보컨트롤 방식이 새롭게 적용됐죠. 국내 오디오 기술이 한 단계 발전한 사례로 평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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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26.3°
  • 박경호씨, 제주 축구코치로

    축구국가대포선수출신으로 청소년대표 「팀」의 「코치」를 역임했던 박경호씨(47)가 제주도의 순회 「코치」로 임명되어 현지에서 활약중이에요.

  • 전연대정법대학장 신동욱박사별세

    전연세대 정법대학장 신동욱박사가 25일하오8시 서울영등포구방화동607의31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어요.

    향년 68세. 신박사는 서울라이언즈 클럽회장, 건국대법경대학장,구국선교단 부총재로 일해왔어요. 영결식은 29일상오10시 새문안교회서.장지는 신세계공원묘지.연락처는(66)0508.

  • 한국 유엔 가입 안 의제채택 안보리서 부결 찬 7, 반 7

    「유엔」안보리는 26일 한국의 가입신청을 의제로 채택하는 안을 찬성 7, 반대 7, 기권 1표로 부결시켰이에요. 그러나 남북월남의 가입신청은 찬성 14, 기권 1표로 의제로 채택하고 바로 토의에 들어갔어요. 한국의 가입신청에 대한 의제채택표결에서 코스타리카·프랑스·이탈리아·일본·영국·미국 및 스웨덴이 찬성, 백「러시아」·중공·「가이아나..

  • 영화로 전향한 「사강」

    18세의 어린 소녀로 『슬픔이여 안녕』을 써서 「프랑스」 문단에 등장했던 여류작가「프랑솨즈·사강」은 11편의 소설, 6편의 희곡을 남긴 채 40세의 나이에 일약 방향전환을 시도하고있어요. 활극물의 영화제작이 그것. 각본과 감독을 맡고 활약중인 「사강」이 「뉴스위크」지와 가진 회견내용을 소개해 봐요. -새로 제작중인 영화는 무엇이며 영화로 전향한 이유는 무..

  • 한-불 의원협 회장「비비앙」의원 내한

    「프랑스」하원의 한-불 의원협회회장인「로베르·앙드레·비비앙」의원 등 6명의 하원의원이 이철승 한-불 의원협회 한국 측 회장 초청으로 27일 하오 내한했어요.

  • 잠실「아파트」에 버스운행

    서울시는 25일부터 잠실 시영「아파트」입주자들을 위해 「러쉬아워」에 90대의 빈「버스」를 운행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운행될 노선「버스」는 상오7시에 568번(천호동∼종로4가) 27대 상오7시10분에 576번(명일동∼청계천4가) 30대 상오7시20분에 567번(천호동∼서울역) 33대 등이에요.

  • 자료요구 하루에 3백여 건

    26일 국회 상위활동이 시작되자 여-야 의원들의 예산심의를 대비한 자료제출요구가 한꺼번에 쏟아져 첫날인 26일 하루동안 3백여 건을 기록. 교체 위의 김은하 의원(신민)은 71건의 제목을 나열하는데 20여분이 걸릴 정도. 김광수 의원(무소속)같은 이는 시간이 없어 47건을 서면으로 요구했고 황명수 의원(신민)도 28건, 이병주 의원(공화)은『김은하 의원..

  • 복지연금 77년 실시

    내년까지 3년간 국민복지연금실시를 보류한 정부는 77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30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에 적용토록 된 것을 2백명 이상 사업장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고재필 보사부장관이 26일 말했어요. 고 장관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갹출 금에 있어서도 사용자 4%, 고용자 3%로 되어 있는 것을 사용자 3%, 고용자 2%로 축소 조정할 것도 검토하고 있..

  • 한국신 2수립-공기소총

    제3회 회강기 쟁탈 전국여성사격대회에서 2개의 한국 신기록이 나왔어요.

    26일 태능사격장에서 거행된 첫날 경기에서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연은희(충북경도여중)는 3백77점을, 대표선수인 염혜령은 3백77점을 기록, 각각 한국최고기록(종전3백73점)을 수립한 것이에요. 이날 공기소총 시·도 대항종합 전적에선 서울이 2천7백2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경남은..

  • 바다의암…진해·마산만(상) -폐수에 오염된 1백여만평방m 양식장실태

    공장폐수에 오염된 진해만과 마산만일대의 양식장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있어요.

    바다의 암-공해가1백여만평방m의 각종양식장을낀 이일대 해수를 서서히 죽여가고 있는것이에요. 처음 물고기 연쇄 떼죽음현상이 일어났을때만도 이상조류등에 의한 일시적 자연현상이길 은근히 기대했던 이 일대 양식업자와 어민들의 충격은 커요. 그들의 생활터전이었던 바다의죽음은 바로 생활근거의상..

  • 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해방전후를 체험한 세대는 누구나 신불출을 기억할 수 있어요.

    당대 제일의 만담가 신불출. 해방되자마자 좌익은 재빨리 그를 포섭해서 빨갱이가 됐어요. 하나의 만담가까지도 자기네 활동에 이용하기 위해 포섭한 좌익의 용의주도한 사전계획은 이제 생각해도 놀랍지 않을 수 없어요. 민족진영이 해방의 감격에 그저 도취되어 있던 그 무렵 좌익이 치밀한 공작활동에 전념했어요. ..

  • 사상 최고시청율 예상

    오는 10월1일「마닐라」시에서 벌어지는 「프로·복싱」「알리」「프레이저」의 『세기의 대결』을 시청하기 위해 7백만 명 이상의 「복싱·팬」들이 세계 도처에서 TV수상기 앞에 몰려들 것이며 이는 「복싱」경기 시청율로는 사상 가장 높고 푸짐한 것이라고 「프러모터」인 미국인「돈·킹」씨가 말했어요. 지난24일 「하와이」로부터 「마닐라」시에 도착한 「돈·킹」씨는 이번..

  • 박대통령 기능올림픽 선수단 접견 환담

    박정희대통령은 26일 하오 청와대에서 제22회 국제기능「올림픽」파견 한국선수단 일행40명(선수25명·임원15명)의 귀국 신고를 받고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은 개인의 영광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치하, 『앞으로 더욱 기술을 연마하여 계속 국가발전에 기여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어요. 박대통령은 정춘식군(19·금성사 기계..

  • 내년에「아파트」3만 가구 건설

    주택공사는 내년에 총 1천1백63억8천만원을 들여 임대주택 1만 가구와 분양주택 2만 가구 등 모두 3만 가구의「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에요. 주공이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사업 계획안에 의하면 임대 주택은 모두 13평형으로 1만 가구, 분양주택은 차관자금으로 짓는 13∼15평형 1만3천 가구와 국민주택자금으로 짓는 17∼25평형 7천 가구이며 정부출자 및..

  • 한국, 준우승에 머무를 듯

    한국은 26일「요꼬하마」문화체육회관에서 벌어진 제7회「아시아」「아마·복싱」선수권대회 4일째 준결승 6개 체급 중 5개 체급에 5명이 출전, 김치복·김성철 등 2 선수만이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을 뿐 임병진·김주석·김옥태 등 3 선수는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이에요. 이로써 한국은 28일 벌어지는 결승에 유종만·박춘금을 합..

  • 공산권 역도코치 초청에 "고려하겠다" 호의적반응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진선단장은 26일하오 이번대회에 참가했던 소련을 비롯한 불가리야, 헝거리코치들을 초청, 앞으로 고려해보겠다는 호의적인반응을얻었다고 말했어요. 김단장은 이러한반응은 비하로비치모스크바부시장(세계역도연맹조직위원장)과이본소련체육부상, 그밖에 동구라파각국의 연맹회장을 만났을때 초청을 한것이라고전..

  • [표주박] 전주한일대사 김산정영씨 한국성씨 명예경주금씨로

    ○…전 주한일본 대사김산정영씨(67·한국문제 연구소장)가 경주금씨(월성)종친회 이사회의 결의를 얻어 명예 경주금씨가됐어요.

    ○…이날 미추왕능, 추계향사에 참제하기위해 경주에온 김산씨는 할머니가 한국인이며 사위두사람도 한국인이어서 한국성을얻는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하고 김씨종친회이사회서 자신의뜻을 쾌히승낙해줘 정말 기쁘게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김산씨는 24..

  • 양정순-이미옥 쟁패

    26일 효창 「코트」에서 거행된 제5회 육영수여사배 쟁탈 전국여자 「테니스」대회 3일째 일반부준결승에서 양정순(국민은)은 이화자(서울은)를 2-0으로 물리쳐 최경미(국민은)와 접전 끝에 2-1로 승리한 이미옥(조흥은)과 결승서 맞붙게 됐어요. 한편 「주니어」단식 준결승에는 원주여고의 김남숙과 「브니엘」여고의 한명자·박혜련·황련희 등 4강이 진출, 우승을..

  • 『열애』…「이데올로기」초월한 사랑이야기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영국감독「블레이크·에드워즈」와 세계적인 「뮤지컬·스타」「줄리·앤드루즈」부부 「콤비 」의 『밀애』(Darling Lily)에 이은 제2작. 『밀애』가 다소 허황된 이야기로 웃기는데 반해 이 영화 『열애』는 「데탕트」의 「이데올로기」를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밀도 있게 다루고있어요. 휴양지에서 처음 알게된 주영소련대사관무관인 「오마·샤리프」..

  • [나의 이력서] ⑮ 주요한 사리원아가씨

    열두살에 집을 떠났다가 만 25세에 집으로 돌아온 맏아들이니 만큼 어른들은 며리감을 고르기에 흥미가 깊었어요.

    처녀 독사진도 몇장 들어오고,누이동생의 친구라고 놀러 오는 아가씨들도 있었으나 나로서는 별로 흥미가없어 장가는 아직 안든다… 미국유학갔어요. 와서 혼인해야하겠다고 버티는 아들을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쏘아보기는했으나, 아버님은 일찍부터 「자유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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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한한 한국의 연인 미 시애틀의 파파와 마마

    『지금은 우리부부 생애에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예요. 』 25일 상오8시 KAL편 내한한 미국 서북부 한국인의 은인 「어니스트·G·드허티」씨(78)부부를 출영 나온 30여명의 한국인 아들·딸들에 둘러싸여 벅찬 감격에 젖었어요. 「시애틀」시에 살고있는「도허티」씨 부부는 지난 10년 동안 이곳을 찾는 유학생, 배를 인수하러 오는 해군장병, 외롭게 살고있는 국제결혼부..

  • 영 여왕 왕관의「다이아몬드」주인은 누구

    이러다간 영국여왕왕관에 구멍이 뚫릴는지도 몰라요.

    왕관에 붙어있는 달걀 만한「다이아몬드」를 돌려달라는 새 주인이 나타난 데다 이런 요청에 적어도 한동안은 왕실이나 정부의 반응이『당치 않은 일』이라고 잡아떼는 기색인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문제의「다이아몬드」는 1백9「캐러트」짜리 「코·이·누르」(빛의 산). 일설에는 3천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이「다이아몬..

  • 「검은 로디지아」실현될 수 있을까

    잘하면 악명 높던「아프리카」의 백인지배국가 「로디지아」에 마침내 흑인정권이 들어서게 될 것 같아요.

    「이언·스미드」 「로디지아」수상은 2년 안에 흑인에게 정권을 이양하기 위한 「키신저」미 국무장관의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발표했어요. 백인 소수정권이 종주국이었던 영국의 점진적인 흑인참정권 확대 정책에 반대하여 영 연방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지 11년 만이고 영국..

  • 10년 집유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 12부(재판장 김간경부장판사)는 27일 해경대장비구입부정사건 선고 공판에서 전치안본부 해경계장 김명세피고인(53·총경) 등 관련피고인 10명에게 뇌물수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 등을 적용, 최고 징역10년에서 최하 집행유예까지를 각각 선고했어요. 관련 피고인들의 선고 형량은 다음과 같아요. 김명진(53)=징역10년·벌금3천2백만원·추징..

  • 전국 국민교생 축구 개막

    전국 어린이축구의 으뜸 12개「팀」이 출전한 제8회 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가 26일 태릉선수촌 구장에서 개막, 전남여수서·충배덕성·부산소년의집이 각각 첫 승리를 장식하여 준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이에요. 이날 예선 첫 경기에서 1조의 여수서국민교는 경기창영을 5-0으로, 2조의 덕성과 4조의 소년의집은 제주서귀와 경북삼영을 나란히 3-..

  • 한태연·박찬종의원 간이공판 신설반대

    여당의 국회법사위소속 한태연·박찬종의원 등은 27일『법무부가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행정소송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에 대해 이를 반대한다』고 말했어요.

  • 올 상반기 GNP성장률 17.4%

    올 상반기 국민총생산은 70년 불변시장가격으로 1조9천7백36억원에 달해 75년 동기 비 17.4%의 성장을 기록, 73년 상반기의 18.2% 성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고성장을 기록했어요. 27일 한국은행의 잠정추계에 따르면 이번 성장의 특징을 생산 면에서 보면 제조업이 수출수요의 급신장에 힘입어 30.3%나 증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어요. 또 농림어업..

  • 마닐라 IMF총회 참석인사 방한교섭 대대적인 초청 경제외교 펴기로

    정부는 오는10월4일부터8일까지「필리핀」의「마닐라」에서 열리는 IMF(국제통화기금)연차총회를 계기로 대대적인 초청 경제외교를 벌이기로하고 해외공관을 통해 IMF참석인사들의 방한교섭을 벌이고있어요.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 같은 방침은 IMF총회참석인사들이 대부분 각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기타 금융계 요인들이라는 점을 고려, 이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 김대건신부 순교 밸30주년 기념 미사

    천주교 순교자 현양 대회 및 김대건신부 순교 1백30주년 기념「미사」가 26일 상오 이효간공화당의장을 비롯, 민병권무임소장관, 「로마」교황청 대사 루이지·드세나대주교, 자유중국 나광대주교 등 외국 대주교 5명, 수원 교구강 김남수주교 등 성직자·신도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신부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안성군양성면미산리「미리내」성지에서열렸이에요.

  • 소 최고회의 내월 27일 소집

    소련은 25일「알렉세이·코시긴」수상의 건강악화로 오랫동안 지연돼온 소연방최고회의(의회)를 오는10월27일 소집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회의에 앞서 지난2월의 제25차 소련공산당전당대회이후 최초의 당 중앙위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두 차례의 연속회의를 통해 제9차 5개년 경제·사회개발계획을 공식승인 하는 한편 당 지도층에..

  • 테니스「강승원돌풍」중3년생으로 실업 강호 연파

    제31회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연소선수인 광주중의 중3년의. 강승원(16·키1 m7cm·몸무게60kg)은 27일 벌어진 4일깨 남자부 단식 3회전에서「시드」8번인 김원창(경희대)과 분투했으나 2-1로 석패했어요. 강선수는 1, 2회전에서 실업의 강호 장해수(상은)를 2-1로, 김찬직(서울신탁은)을 2-0으로 각각 격파, 선풍을..

  • 브라질의 순발력·찬스활용은 배울점

    ○…25일 막을 내린 제6회 박대통령컵 축구대회는 공교롭게도 서막과 「피날레」가 다같이 극적으로 장식, 여운이 짙게 남는다. 첫 경기 한국화랑 「말레이지아」전은 화랑이 전반·3-0이라는 움직일 수 없는 패배의 수렁에서 기적적이며 경이적인 투혼의 발휘로 4-4 무승부로 대세를 변혁시켜「팬」들을 열광케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화랑과 「브라질」이..

  • 2인조 강도, 검문순경에 공포발사

    26일 하오9시쯤 서울동대문구 휘경동150의2 휘경여관(주인 이재욱·42)앞 골목에서 27세 가량의 청년 2명이 불심검문하던 서울청량리경찰서 정보2과소속 권병두순경(42)등 3명의 경찰관에게 종류를 알수 없는 권총 5발을 쏘고 재크나이프로 위협한 뒤 현금 38만원과 금품이 들어있는 007여행용 가죽가방을 경찰에 빼앗긴 채 골목길로 달아났어요. 경찰은 00..

  • 여자 테니스선수 코트여사 초청

    ○…KBS는 세계경장의 여자 「테니스」선수「마거리트·코트」여사를 초청, 오는 10월3일 상오 10시 서울운동장 「테니스· 코트」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윔블던」대회를 비롯해 75년도 전세계의 주요「테니스」대회를 석권한 바있는「코트」여사는 우리나라의 양정순 이덕희 이화자 김남숙선수 등과 시범경기를 벌이는데 KBS TV는 이 경기실황을 10월초 전국에 방..

  • 파출소에 전화 놔준 독지가에게 감삿장 김내무장관

    김치열내무부장관은 강릉경찰서 안목파출소에 일반 전화를 놓아준 박재홍씨(중구저동앙의1)에게 27일 감삿장을 전했어요.

    박씨는 지난 8월 동해안에 피서를 갔다가 급히 연락할 일이 있어 전화를 빌리러 안목파출소에 들렀으나 전화가 없어 그냥 돌아 왔었다는 것. 박씨는 안목파출소가 전방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연락망이 완벽해야하는데도 일반전화가 없어 불편이 심..

  • 만3천명이 겨룬 그림솜씨

    25일 하오 서울남산에서 열린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제1회 소년중앙미술대회」는 서울시 동·서부교육구청 관할 초·중·고교생 1만3헌여명 등 3만여명이 운집, 성황을 이루었어요. 참가금이 없는 이 호화잔치는 10월2일엔 서울시 남·북부교육구청 관할 초·중·고교생이 참가, 다시 한번 그 솜씨를 겨루게 돼요.

  • 예천∼사벌 유역을 소개

    ○…TBC TV『인간만세』(27일 하오8시·부산국·10월4일)는『낙동강』시리즈 제5회로 경북 예천에서 사벌까지의 유역이 소개돼요.

    예천의 유명한 별곤굿을 알아보고 상산 박씨의 시조인 신라 협벌왕릉 등 역사의 현장을 더듬어 봐요.

  • 백병전 백20분..자웅 못 가려

    영예의 순은제「바스·컵」은 한 주인을 찾지 못하고 한국화랑과 「브라질」에 번갈아 가게됐어요.

    25일 3만여판 중의 열띤 환호 속에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6회 박대통령「컵」쟁탈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화랑과 「브라질」은 연장전까지 벌이는 1백20분간의 불꽃튀기는 격전 끝에 0-0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어요. 예선「리그」서의 1-1무승부까지 포함하면 총시간은..

  • 이조시대 효부·효자 추천문 신랑·신부의 혼서 등 공개

    이조시대의 효부·열부·효자 등에 대한 효행추천문과 신랑·신부집에 보내졌던 혼서·각종 공문 등 1백8점이 지난20일 국립중앙도서관에 의해 첫 공개됐어요.

    28일까지 전시될 이들 문서는 중앙도서관이 최근 정리를 끝낸 l만3천 점의 고문서 가운데 대표적인 것만을 선정, 일반에 공개한 것이에요. 이 같은 당시의 민중사회를 알리는 생생한 고문서이외에 외교문서라 할..

  • 시 상주 인구 조사 10월1일을 기준

    서울시는 10월1일 0시를 기해 서울시 전역의 상주인구조사를 실시해요.

    서울시의 인구변동상황을 지역적으로 파악하고 인구의 연령별·성별 구조를 파악, 행겅의기본자료를 삼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상주인구조사는 해당 동직원이 10윌7일까지 가구마다 방문하여 조사사항을 신고의무자에게 질문하여 조사표에 기재해요. 조사결과는 12월31일 이전에 공포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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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유엔서 처음「한국」언급 안 해

    소련은 26일「유엔」총회에서 중요 국제문제 전반에 걸쳐 소련 외교정책을 밝힌 기조연설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문제에 언급하기를 피했어요.

    소련은 1945년 이후 모든「유엔」총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문제에 언급해 왔으며 대부분 북괴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어요. 「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외상은 이날 제33차 「유엔」총회 연설에서『코리아』라는 말조차..

  • 궁금한 일을 풀어 드립니다. 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상담중계

    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는 매주 월∼금 하오2시부터 요일별로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예요. 문=저는 작년에 시집을 갔습니예요.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시던 대지 5백 평 중 2백 평을 아버지로부터 금년에 사들였습니예요. 세무서는 저에게 증여세를 부과하였습니예요. 이 경우 저에게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까? (서울 강남구 잠실3동· 김성렬) 답=증여세를 부과할..

  • 김재한선수 실격

    축구국가대표 화랑 「팀」의 최장신(190㎝)인FW 김재한 오는 12월의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수 없게 됐어요.

    세계축구연맹 (FIFA)은 27일 김재한이 지난76년「홍콩」의 「세미·프로」구단인 「세이코·팀」에서 보수를 받고 뛴 경력 때문에 「아마」 선수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는 유권해석을 대한축구협회에 보내왔어요.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화랑 「팀」을 일부..

  • 대구 현대미술제의 「행위미술」

    ○…지난24일 대구근교 달성군 가창면 냉천 천변에서는 전국에서 1백여명의 젊은 미술가들이 모인 가운데 「이벤트」작업이 벌어졌어요.

    이색적인 야외작업은 제4회 대구현대 미술제(23∼30일)의 일환으로 열린 실험적 행위미술 전주·서울·부산에서 온 젊은 작가들이 집단「이벤트」작업을 보여줘 관심을 끌었어요. ○…첫번째로 나온 김용민씨는 하얀끈을 나무마다 묶으며 연..

  • 불 팬터마임 원로 마르소 초청공연

    「채플린」이래 최고의 「팬터마임이스트」로 일컬어지는 「프랑스」 「마르셀·마르소」초청공연이 29일과 30일 하오7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려요.

  • 김장용은 확보된셈

    올해 6만6천3백 정보에 고추를 심어 11만4천2백t을 생산할 계획이었어요.

    그러나 4∼5월의 극심한 가뭄과 8,9월의 많은 강우로 실제 생산량은 계획보다 36%가 감수된 7만3천1백46t에 그쳐 연간 수요량에 3만9천여t이 부족한 실정이에요. 이 때문에 고추가격이 1근(6백9)에 4천원데까지 오르는 파동을 몰고왔어요. 농수산부는 모자라는 고추를 충당키 위해..

  • 문학예술사 도서전에 「작가와 만납시다」코너

    문학예술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도서전시회에 「작가와 만납시다」라는 「코너」를 마련했어요.

    저자들이 나와서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책에 「사인」을 해줘요. 25일 김남조, 26일 한수산 씨에 이어 27일=조병화· 김수현, 28일=허영자· 김성종, 29일=안병욱· 이병주, 30일=유현종씨가 나와요. (매일 하오2∼5시)

  • 여인의 도덕률 파헤쳐 『판도라의 후예』

    문학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 그 자체는 아니예요.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의 상징이며 그러한 현실에 대한분석과 종합을 거친 해석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의 표현이며 그것을 언어로 전치시킨 것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문단 일각에서는 그 두 현실을 혼돈, 일부에서는 삶의 현실만을 고집함으로써 문학을 어떤 목적론에 귀결시키려하..

  • 미사일 발사실험 미국에 사전통고

    미 정부관리들은 26일 한국최초의 지대지「미사일」실험을 사적으로 환영하면서 한국정부가「미사일」실험계획을 미 정부에 사전 통고했다고 밝혔어요.

  • 교육재정세미나 교련, 29일 열어

    대한교련(회장 이선근)은 29일 하오1시부터 동회관에서 교육재정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다. 교육재경 재원의 확보방안=차병권(서울대)·토론=김윤태(KEDI)·윤능선(전경련) 교육비형평배분의 문제=김영식(서울대), 토론=윤형원(충남대)· 신홍균(김포종고 교장) 교육재정운영의 효율화 방안=김재범(중앙대)· 토론=윤정일(KEDI)·이지호(서울 서교초 교..

  • 용문·한양공 쟁패

    올해 고교축구의 마지막대회인 제33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 대회의 고등부패권은 서울의 용문고와 한양공고가 다투게 됐어요.

    26일의 준결승전에서 용문고는 이리고를 1-0으로, 한양공고는 서울우신고를 2-0으로 각각 물리쳐 대망의 결승에 오른 것이에요. 용문고는 전·후반을 통해 시종 이리고의 맹공에 진땀을 흘렸으나 후반29분께 모처럼의 공격에서..

  • 긴장 속 초읽기… 치솟은 탄도 궤도비행

    한국형 장거리 지대지「미사일」의 시험발사가 성공한 26일 ○○발사장은 감격과 흥분의 열기로 가득 찼이에요. 고도로 정밀해야 하는 최신의 유도무기를 국내 국방과학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 한국방위산업의 신기원을 이룩했기 때문에 그 감격은 더욱 큰 것이었어요. 거대한「미사일」이 불기둥에 밀려 순식간에 하늘을 찌르고 2단계「로케트」에 점화..

  • 소 잠수함 음문 데이터 미 해군, 일본에 제공

    「이또」 일본 방위청 방위국장은 26일『미 해군 제공으로 소련 잠수함의 음문 정보「데이터」를 얻게되었다』고 밝혔어요. 이 음문「데이터」는 일본해상 자위대가 대소 잠수함작전을 수행하는데 결정적인 자료이며 최고의 정부기밀 중의 하나예요. 미 해군은 일상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소련잠수함의 음문을 수집, 축적해두고 있는데 이 같은 극비자료를 일..

  • 김순난 한국신기록

    육상5종 경기의 국내 「랭킹」1위인 김순난(경남은)이 26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폐막된 우수선수 기록회 및 전국 중·고·대학 육상대회에서 3천7백34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3천5백85점)을 수립했어요.

  • 옥포조선소 인수한 대우, 정부에 대폭 지원요청

    3백억 원 이상을 증액 출자하는 조건으로 옥포조선소를 인수한 대우「그룹」은 정부에 대해 폭넓은 지원을 요청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 관계당국에 오가는 얘기를 들어보면 대우는 조선불황이 심각하고 옥포조선소 건설에 따른 금융비용이 너무 막대한 점을 들어 산은의 대출금 3백50억 원을 출자로 전환할 것 옥포조선소주변의「그린벨트」를 해제, 발전설비공장을 곁들여..

  • 기관투자 개입으로 다시 안정세

    증시는 기관투자가들의 개입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요.

    계속 하락하던 건설주가 기관매입으로 반등세 하면서 종합주가지수도 차차 올라 26일 627.3(전일대비7.6「포인트」상승)으로 한 주일동안 8.5「포인트」상승했어요. 이와같은 장세는 증권거래세율의 유통성 있는 적용과 소액주주범위 완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그 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투자자들..

  • 버스타려던 국교생

    26일 하오1시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37시외「버스」정류장에서 장광웅씨(40·서울영등포구천왕동210)의 장남 승환군(9·오류국교 2년)이 어른들 틈에 끼여 「버스」를 타려다 승객에 밀려 넘어지는 바람에 소신여객소속 경기5아3810호 시외 「버스」(운전사 최창현·46)에 치여 숨졌어요. 경찰에 따르면 장군은 「버스」가 오류동 정류장에 이르렀을 때 좌석이..

  • 지하철 3·4·5호선 85년 완공

    교통부는 27일 현재「버스」중심의 수도권 교통체제를 전철·지하철체제의 입체교통 체제로 바꾸기로 하고 양재(서울 강남구) 과천(경기도)일대의 강남개발 및 수도권인구분산을 꾀하기위해 총규모 1조2천2백56억원을 들여 90년까지 서울반경 20㎞안의 기존철도를 전철화하고 중앙선·경의·경춘·경원선 54.7㎞를 복선전철화하며 85년까지 지하철 3·4·5호선 84㎞..

  • 대한전산 연구원

    대한전자계산조직연구원(원장 김병삼)은 오는30일, 10월1일 (하오2∼4시) 이틀동안 연구원 강당에서 남녀 대학생과 고교생·일반인등을 위한 「프로그래머」및「키·펀치」무료강좌를 갖는다.

  • 도시근로자 월 가계흑자 2만9천 원

    올해 2·4분기 중 도시근로자의 가구(가족 수 평균 4.7인)당 월 평균소득은 작년 같은 때보다 36.2%가 증가한 15만5백90원, 비용지출은 33.8%증가한 12만1천5백80원으로 월 2만9천10원의 흑자를 나타냈어요. 27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78년도 2·4분기 도시가계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은 20.4%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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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테이프도 음반단속 대상에

    정부는 음반의 제작·배포 및 판매금지대상을 확대하고 단속대상에「비디오·테이프」를 추가하는 한편 벌칙규정을 대폭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하는「음반에관한 법개정안」을 마련, 27일 여당심의에 넘겼이에요. 개정안은 제작·배포·판매 및 사용금지대상에 민족적 주체성을 심히 해칠 우려가 있는것 퇴폐내용이 담긴 것 등을 추가하고 불량음반을 발견할 경우 일시 할 수 있도록..

  • 김진호씨 조각전

    김진호 조각전이 26일∼10월2일 선화랑에서 열리고있어요.

    홍익대·동대학원을 나온 김씨는 「그래프」라는 제목의 「시리즈」작품(비구상 「브론즈」)28점을 내놓고 있어요. 제1회 개인전.

  • 윤명조박사가 제시한 자동차공해 예방 대책

    정부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80년도부터는 자동차를 제작하는 회사가 자체검사를 하도록 규정했고, 관계관을 상주시켜 이를 확인할 방침이에요. 이에 대해 공해문제를 연구해온 윤명조박사(의박·한국산업관리연구소장)는『때늦은 감이 있으나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하고 이기회에 불면증에서 정신분열증까지를 가져오는 소음문제도 같이 취급되기를..

  • 「뉴욕·코스모스·팀」내한-28일부터 화랑과 경기

    북미「프로」축구의 최강이며 「베켄바워」(서독) 「네스켄스」(화란) 「치날리아」(이태리) 등 세계적「스타」들이 소속된 「뉴욕·코스모스·팀」이 한국대표 화랑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기 위해 26일 내한했어요. 「코스모스·팀」은 28일 하오 부산구덕경기장에서 1차전을, 30일 낮3시 서울운동장에서 2차전을 벌인다

  • "시간 지나면 판도 달라져〃

    ○…여당간부들은 신민당의 김영삼총재 지지 서명의원이 예상보다 많은데 대해 겉으로는 별 것 아니란 반응이면서도 내심으론 적지 않이 당황한듯 앞으로의 전망과 대책방안에 고심. 구범모 공화당당무조정실장은 27일 서명자가 반드시 김촘재의 정치노선이나 철학에 찬동한것은 아니고 지역구사정이 많이 감안된것 같다며『김씨가 수자에 집착하여 엉뚱한 행동을 하게되면「강력한..

  • 김영환-이용수 이우룡-임지호

    제34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의 남대부 단식패권은 김형환-이용수, 이우룡-임지호 등 4강 대결로 판가름 나게됐다(26일·장충「코트」).

  • 28, 29 이틀 연·고전-축구·야구 등 5종목

    79년도 연고대 정기전이 28일 29일 이틀동안 축구·야구·농구·「럭비·풋볼」·「아이스·하키」등 5개 종목에 걸쳐 벌어져요.

    65년이래 올해로 12번째(71·72·75년은 중단)를 맞는 정기전의 통산전적은 양교가 모두 11전4승3무4패로 동률을 이루고있어요.

  • 한미무역협상 결렬 미측, 컬러TV·신발류선 신축성

    한미무역협상이 뚜렷한 타협점을 찾지 못한채 오는 10월 서울에서 다시 회담을 열기로하고 26일 페막됐어요.

    박필수상공부 상역차관보를 단장으로한 한국대표단은 지난19일부터 미국대표단과 섬유· 「컬러」TV와 신발류등 3개품목의 미국측 수입규제 문제를 놓고「워싱턴」에서 열띤 협상을 벌여 왔었어요. 회담이 끝난후 박단장은『섬유협상은 양측입장에 너무 큰 차이가 있어..

  • 우수「팀」초청 못한 사유규명 보고토록

    문교부는 27일 제9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에 외국의 우수「팀」을 초청치 못한 사유를 규명토록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에 지시했어요.

    이같은 조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들의 실력이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져 대회권위를 떨어뜨렸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에요. 문교부는 이와 함께 이 축구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연구 보고토록 했어요.

  • 심신장애아 대책 「심포지엄」

    『해마다 증가하는 심신장애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체 장애아들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수용시설과 장애자 복지를 위한 기본법제정이 시급하예요. 이것은 서울시와 사단법인 자항회가 세계아동의 해 기념사업으로 25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심신장애아의 복지와 그 대책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공통된 내용이었어요. 예방의학·치료의학의 발달로 인..

  • 수산청장 김종수씨 수협회장 홍종문씨 정부발령

    정부는26일자로 수상청장에 김종수전육군제2군사령관(예비역중장·사진우)을, 수협중앙회장에 홍종문 부산공동어시장장(예비역 해군준장·사진좌)을 각각 임명했어요.

    같은 날자로 신태영수산청장과 남문희수협중앙회장은 의원면직 됐어요. 신임수산청장과 수협회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아요. 김종수청장(53)= 본적 경남김해 육사3기 30사단장 주월한국군부사령관 제3관구사령관 제..

  • 서울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

    「피아니스트」박지혜(사진(우)·연세대교수)·김명진(사진(좌)·서울대·음대강사)씨는 29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서울청소년 교향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협연해요. 한국에서는 자구 연주되지 않는 『동물의 사육제』는 전14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대의「피아노」가 교향악단과 협연해요. 『백조』『코끼리』등 1..

  • 기능「올림픽」미용부문 금메달 이용민양

    국제기능「올림픽」미용부문에 한국이 참가한지 여덟번 만인 25회 「에이레」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이 나왔어요.

    『최선은 다했지만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경쟁이 워낙 심했으니까요.』 영광의 첫 얼굴 이용민양(20·대전 배일미용실 근무)은 금「매달」을 매만지며 기뻐해요. 머리를 다듬기 시작한지 6년, 미용실을 하는 언니 이용희씨의 어깨 너머로 배운 기술..

  • U대회 남녀배구팀 실업선발 모두격파

    「멕시코·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남자배구대표「팀」환영 및 여자대표 「팀」환송전이 26일 밤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남녀대표「팀」이 모두 3-0으로 실업선발을 격파했어요.

  • 신민양파대립 일단 주춤

    신민당은 서명의원 42명의 명단을 공개, 지지세력을 과시한 김영삼총재측이 여유를 가지고 막후에서 정운갑대행체제 구성에 대한 저지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대행측은 김총재측 지지의 소용돌이가 가라앉을 때까지 수습위와 중총회의구성을 미루어 표면적인 소강상태가 금명간은 계속될 것 같아요. 김총재는 27일『지지세력이 절대다수로 입증됐다해서 정씨측을 몰아 붙이지는 않고..

  • 김상현, 「요오까이」와 2차 방어

    ○…WBC(세계권투평의회)「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김상현(24)이 오는 10월4일 동경 「고오라꾸앤」체육관에서 도전자 「요오까이·마사히로」(25)와 2차 방어 전을 벌인다. 「요오까이」는 중앙대를 졸업한 「엘리트· 복서」로 「아마」전적 51승(26KO)9패. 「프로」에선 19승(13승KO)3패로 김상현의 29승(17KO)2무2패보다 짧은 「링·커리어」..

  • 부당요금 항의시민 경관이 또 폭행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27일 바가지요금을 항의하던 놀이 객을 때려 중상을 입힌 경기도 연천경찰서 백학지서소속 김재석 순경(26)과 임대순 순경(26)등 2명을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어요. 이들 두 순경은 지난달 27일 하오11시30분쯤 연천군 전곡면 전곡4리17 한탄강유원지안 원정식당에서 바가지요금을 항의하던 』놀익객 신종호씨(31·충주시)를 여름..

  • 법의 공신력 지켜라 중곡동 주민들 농성

    속보=대법원판결로 집을 잃게된 서울 중곡동 주민 2백50여명은 26일 하오8시부터 27일 새벽0시20분까지 어린이대공원후문에 『대법원은 법의 공신력을 지켜라』는 등 「플래카드」를 걸고 4시간20분 동안 농성을 별였어요. 주민들은 이에 앞서 26일 하오2시30분쯤에도 마을 한가운데 있는 어린이놀이터에 모여 회의를 열고「내집 찾기」대책위원장에 전화봉씨 (52..

  • 고규철 우승

    고규철 7단(충북 주성중 교사)은 26일 문화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구검도 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윤병일 7단(법무부)을 2-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 현해은 바이올린 독주회

    현해은씨의 제3회 「바이올린」독주회가 27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73년에 이어 만6년만에 갖는 이번 독주회에서 연주할 「레퍼터리」는 「코렐리」의 『라·퓰리아』, 「베트벤」의 『「바이올린·소나타」 제10번』, 「생상스」 『「하바네이즈」 작품83』 등 5곡으로 고전·낭만·현대의 곡들로 짜여졌어요.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6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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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방법 바꾼 후 하루 2백4만원씩 늘어

    서울시내 유료도로와「터널」의 통행료 수입이 징수방법이 개선되기 전보다 하루 평균 2백4만여원이 늘었어요.

    14일 서울시경에 따르면 통햅료 징수에 대한 단속이 실시되기 전인 7월10일부터 8월11일까지 한달동안 하루 평균 징수액은 1천2백1만4백30원이었으나 단속이 실시된 8월11일부터 9월10일까지 1개월 동안 평균징수액은 1천2백7만9천원으로 하루평균..

  • 시민전용 공유지중 100평 미만 땅은 불하 도시계획 저촉되면 즉시 매각

    서울시는 27일 시민이 점유하고 있는 100평 미만의 국·공유지 또는 도로·주거부지 가운데 도시계획에 저촉되지 않거나 앞으로 공용으로 보존할 가치가 없는 토지는 모두 점유시민에게 매각처분해 주기로 했어요.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이 도시계획확인원 2부·토지대장등본 2부 등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종전처럼 일정한 대부기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매각키로..

  • 「링커」진 공격약화시키면 화랑에 승산 북한팀, 힘·투지 좋으나 기량은 떨어져

    북한이 「시리아」를 2-1로 격파, 준결승에 진출, 남북한축구대결이 실현되자 한국의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들도 아연 생기를 띠면서 모두 기다렸다고 흥분하고 있어요.

    김지남 「코치」는 『북한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을 확신한다』면서『북한「팀」은 「링커」진이 공격을 주도하기 때문에 「링커」진의 행동을 약화시키는 것이 우리 작전의 핵심이며 또 그렇게 될 것을..

  • "우유엔 콜레라균 없어…안심하고 마시길"

    농수산부는 27일 우유와 최근 발생한 「콜레라」병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지적, 안심하고 우유를 계속 마실 것을 요망했어요.

    농수산부는 일부 시민들이 우유를 냉수나 생선회 등과 같이 「콜레라」병균의 매개체로 잘못 알고 지금까지 마시던 우유를 안 마시는 사례가 많으나 우유는 제조과정에서 완벽하게 살균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밝혔어요. 농수산부..

  • 강남북을 뚫은 지하철 2호선 시운전

    지하철을 타고 서울의 강남북을 오가요.

    앞으로 한달. 10월말이 되면 서울 잠실대운동장에서 신설동역에 이르는 강남북 14.1km를 지하철을 타고 오가는 「지하철시대」의 새로운 막이 열리게 돼요. 27일 현재 공정 99%. 서울시는 이날 상오 11시 「레일」 등 구조물과 전기 신호등 공사 「모터·카」를 이용한 시설물 및 점검신호등 조작 등을 끝내고 전동차..

  • 의료부조리 단속 첫「케이스」로

    구속 기소됐던 산부인과 의사 기형도피고인(45)이 지난 「일」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기전판사의 보석허가견접(보석금 천만원)으로 석방됐어요.

    한두곳 등 자궁출현 후 병원을 찾아간 환자의 진료를 거부해 의료법 위반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 됐었어요.

  • 서울체·강릉농공 4강에 중등부 중앙·안의·대산 준결진출 청룡기 중·고 축구

    제14회청룡기쟁탈 전국 중·고교축구 4일째(17일·부산) 고등부에서 강릉농공 서울체고 부산상고가 4강에 진출했어요.

    한편 중등부 첫날 경기에서 대산중 중앙중 안의중이 각각 준결에 진출했어요. 이날 강릉농공은 전반 30초만에 중앙에 선취점을 빼앗긴 뒤 HB 신동철이 전반 30분과 후반 30분에 각각 「헤딩·슛」을 성공시키는 등 대거 4점을..

  • 한양대-방콕은 비겨 태국 「퀸즈·컵」축구

    한양대는 16일밤 「방콕」국립경기장에서 속개된 제3회「퀸즈·컵」축구대회 8일째 B조예선 3차전에서 태수의 실업강호「방콕」은과 수중전의 불리를 무릅쓰고 일대접전끝에 득점없이 비겨 1승2무를 기록, 항만청과 함께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방콕」은(+4점)에 이어 2위(+2점)를 달리고 있어요.

  • 임창수·박종학·금원길등 금메달 셋따 대오 군인유도대회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벌어진 제10회군인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개인전에서 「하프·라이트」급의 천이곤, 「라이트」급 박거학, 「프로」급의 김원길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협회에 알려왔어요. 또 「하프·미들」급에서는 김승복이 은「메달」을 차지했어요. 연은 단체건에서 우승한바 있어요.

  • 남북축구 공민형 합동 TV중계

    KBS·TBC·MBC TV와 「라디오」등 한국공민영 합동방송반은 16일 새벽 1시20분부터 「쿠웨이트」에서 벌어지는 제7회 「아시아」축구대회 준결승전인 북한과 화랑과의 대결을 생방송으로 중계 방영해요. 한국축구중계에 앞서 밤12시부터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중공과의 결승전을 재방영해요.

  • 고용중역 소유 부동산은 제외

    재무부는 27일 기업체질 강화대책에 따라 기업 소유 부동산 신고지침을 마련했어요.

    이에 따르면 신고대상 부동산은 26일 현재 주거래 대상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건물 대상기업 대주주 소유 부동산 대주주가 아니라도 실질적으로 기업을 지배하는 기업상 소유분 대주주·기업주의 배우자·직계존비속 소유 부동산 대주주·기업주·그 배우자·직계존비속이 타인 명..

  • 해외출장 공무원 KAL만 타도록 국영업체도 해당

    정부는 27일 예산절감 및 외화유출을 막고 자국의 항공사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정부항공운송의뢰에 관한 규정」을 국무총리 훈령으로 제정, 10월1일부터 행정부 및 정부관리 기업체의 임직원은 해외출장때 반드시 대한항공기를 타도록 했어요.

  • 한화, 패권 차지 포철꺾어 실업야구 후기 4차

    한국화장품이 실업야구 후기 4차「리그」에서 감격의 우승을 안았어요.

    2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한국화장품은 8번 조순호가 2개의 「투런·홈런」을 터뜨리는 수훈으로 제일제당을 9-14로 꺾고 실업「리그」에서는 올들어 첫우승했어요.

  • 황정오 은메달 유니버시아드 유도

    공산권인 「폴란드」의 「브로츨라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6회 「유니버시아드」 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하프·라이트」급의 김도교는 26일의 개인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27일 협회에 알려왔어요. 또 「헤비」급의 조인청(유도대)은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었어요. 앞으로 3년간 더 뛰기로 연장계약을 한 것이에요.

  • 문교부 국교는 83년부터 완전히 바꿔 중고교는 선별 개편 85년부터

    문교부는 27일 교육개혁조치에 따른 새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을 연내에 선정, 82년 말까지 확정짓고 이에 맞춰 국민학교 교과서를 전면 개편해 83학년도부터 새교과서를 사용키로 했어요. 이와함께 중·고교의 교과서도 85학년도부터 선별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어요. 문교부는 또 학교정화운동은 특정인 비난을 삼가는 등 교육적방법으로 추진키로 했어요. 문교부가 마련중인 새교..

  • 일 북괴 상품거래 조건개정 합의

    일본과 북괴는 지난 9월17일 평양에서 일·북한 상사간의 상품거래에 관한 일반조건을 15년만에 전면 개정키로 합의했어요.

    지난 8월26일부터 평양을 방문, 이 조건개정 문제를 합의하고 귀국한 「아이카와」 (상천리일랑) 일조무역회 전무이사가 밝힌 이 개정안은 「클레임」 발생시의 배상문제·선적 및 검사 등에 대한 조건 등 무역실무적인 것..

  • 쿠웨이트의 건설현장에 분산 이라크엔 아직 4백63명 남아

    「이라크」에 거주하던 한국인들 중 현대건설소속 기능공 7백여명과 삼경종합건설직원 20명 등 모두 7백여명이 5일 상오(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하오) 「이라크」를 떠나「쿠웨이트」로 대피했어요. 현대건설은 지난 4일 이후 공습이 심한 「이라크」의 「바스라」시를 떠나 야영생활을 하면서 머물고있던 국경촌 「사프..

  • "메기는 지진을 예고 않는다"

    메기가 지진을 예고해 준다는 전설을 믿고 있던 일본사람들은 지난 24일과 25일의 지진당시 메기가 꼼짝도 안해 지진을 미리 예견하지 못해 낭패. 지진이 심한 일본은 옛날부터 잠자던 메기가 소란을 피우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전설을 믿어 왔으나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6.4까지 기록, 2명이 사망한 25일의 「도쿄」일대 지진당시 메기가 전혀 아무런 움직임도..

  • 연성 세제 원료공장 이수화학서 첫 건립

    울산공단 석유화학단지내 이수화학 (대표 전민제)은 연산 2만t 규모의 연성 「알킬·벤젠」 (연성 합성세제 원료) 공장을 국내 최초로 건립, 26일 하오 울산시 부곡동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어요. 이 공장은 내자 36억원, 외자 4백50만「달러」 등 총 63억9천만원을 들여 78년 9월26일 착공, 순수한 우리 기술진으로 만 2년만인 이날 준공됐어요. 이수화..

  • 김성준판정승 비「마로살」에

    「프로·복싱」 전 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김성전(26)은 16일밤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논타이틀」 5회전에서 체중조절에 실패한 「필리핀」의「아르널·아르살」에 「다운」까지 당했으나 종반에 몰아붙인 끝에 판정승했어요. 이로써 변성준은 지난 7월28일 WBC 「플라이」급 「챔피언」인 일본의 「오오꾸마·쇼오지」(대웅상)에게 도전했다 실패한 뒤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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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한.가정상회담

    캐나다의 피에르.엘리오트.트위도 수상이 남덕우 국무총리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기위해 27일 상오11시30분 내한해요.

    공식수행원 18명과 4명의 비공식수행원을 대동하고 내한하는 트뤼도수상은 3일간의 방한기간동안 전두환대통령을 예방, 국제정세전반과 양국간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며 28일하오4시 남총리와 회담을 갖고 두나라간의 경제협력과 통..

  • 바웬사, 11월 중순 방미

    폴란드자유노조지도자 레흐.바웬사는 미국노동총연맹산별회의(AFL-CIO)전국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오는 11월중순 미국을 방문할것이라고 미국인주교 히긴즈신부가 26일 밝혔어요. 히긴즈신분는 이날 자유노조 제1차전국대회 2단계회의 개막에 앞서한 강론에서 바웬사의 미방문계획을 밝혔어요. 폴란드당국은 앞서 레인.커클랜드 AFL-CIO회장의 자유노조전국대회 참석을 위한..

  • 항공기 부품등 판매

    레이건 미행정부는 한국에 공급한 미제항공기 및 기타 무기체제를 보완하기위해 총1억1천만달러상강의 항공기부품 및 기타 지원장비들을 한국에 판매키로 결정했다고 미국방성이 25일 발표했어요. [워싱턴25일=연합]

  • 자률경영권 미흡에 반발

    폴란드자유노조는 소련불록과 폴란드당국이자유노조의 정치관여 척결을 위해 전례없는 초강경경고를 내린 가운데 26일 노동운동요람지인 북부 발트해연안 항도그다니스트의 체육관홀에서 제1차전국대회 2단계회의를 예정대로 개막했어요. 1주일간의 이번 2단계회의에는 노조산하외원 약9백50만명을 대표한 9백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하고 있어요. 자유노조대의원들은 이번회의를 통해..

  • 일 자위대 간부 방한

    일본 항공자위대의 나마다메(생전목수) 막료장이 이희근 공군참모총장 초청으로 29일부터 10월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요.

    오늘 방한하는 트뤼도 수상 [동경25일=연합]

  • 밀린 임금 정부서 대불

    민정당은 지난 선거때의 각종 공약사업을 의원립법 활동을 통해 적극반영시킨다는 방침아래 이번 정기국회에 「임금의 지급보장등에관한 법률」등 6개 법률안과 「토지 수용법중 개정법률」등 5개 개정법률안을 의원립법으로 제출, 처리키로 했어요. 민정당은 26일 상오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청산체불임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정하는 국책 금융기관에서 대불하는 것을 골자로 하..

  • 파외상 곧 사임

    보이체흐.야루젤스키 폴란드수상은 25일 당최고위 관리들중의 한사람인 요제프.치레크외상이 곧 외상직에서 물러나게 될것이라고 밝혔어요.

    당정치국원겸 당중앙위 서기인 치레크는 지난7월의 제9차 당대회이래 외상으로 봉직해 왔는데 폴란드에서는 당정직책을 겸임하지 않는 것이 관례로 돼있어요. 야루젤스키수상은 이날 의회에서 치레크의 후임은 차기회기에서 임명될것이라고 말..

  • 176개소에

    정부는 26일 오는 86년까지 외국관광객 2백만명을 유치, 외화10억달러를 벌어들인다는 목표로 내년부터 서울, 부산, 경주, 제주등지에 대규모 관광객전용쇼핑센터를 건립하고 제주도를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며 관광요정서 자유화한다는 내용의 「80년대 관광기본정책」을 확정했어요. 교통부가 26일 중앙청에서 남덕우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정책심의회에서 보고한..

  • 의원 주체를 금지

    민정당은 26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지역구출신 의원들의 달력제작 배포를 금지하기로 하는한편 국회 개회중에는 의원들이 주체를 서지말도록 시달했어요.

    권정달 사무총장은 이날 『민정당은 깨끗한 정치구현이라는 당이념에따라 낭비가 많은 지역구용 캘린더제작을 하지않기로했다』면서 『당소속의원들의 찬반조사결과 캘린더제작반대가 다수로 나타났기 때문에 내린 조치』라고 덧..

  • TV취재를 거부

    25일 개막된 자유노조 제2기 전국대회에 참석한 대의원 9백43명은 상오회의에서 국영TV방송의 대회장 취재를 거부키로 결의하는 한편 남부 칸토비체 광산광부들의 파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어요. [그라니스크26일로이터연합=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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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우OB 우승

    전국가대표축구선수인 김재협의 부인인 조형순이 활약한 연우OB가 25일 문화체육관에서 폐막된 제2회 전국 추계어머니농구대회에서 대구OB를 52-3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 40대 앤·마거리트

    ○…현재 아틀랜타·eof라스·뉴욕의 브로드웨이등에서는 40대에 접어든「앤·마거리트」가 펑크 로크 순회공연을 하고있어 자신의 팬들에게 옛감상을 되살리고 있어요.

    『US로드쇼』라는 타이틀로 순회공연에 나선 배우이자 가수인 「마거리트」는 자신의 나이(41)도 잊은듯 젊은 팝가수 못지않게 힘찬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그녀의 남편이자 매니저인 「로저·스미드」씨도『「..

  • 「잭슨·브라운」의 노래 l8위서 8위로 단숨에 올라

    ○…1위에 오른지 1주만에 2위로 밀려났던 「더·스티브·밀러」의 『ABRACADABRA』가 다시 1위로 뛰어 올랐이에요. 이러한 이변은 81년6월 마지막주에「킵·칸즈」의 『「베티·데이비스」의 눈』이 『스타즈·온-45』에 의해 2위로 밀려 났다가 1주일만에 다시 1위가 된후 처음 있는 일. 「존·커거」의 『Jack And Diane』는 4위에서 2위로 뛰어..

  • 추석불황…거래없이 보합세

    ○…주택경기는 추석불황으로 보합세인 가운데 거래가 거의 없어요.

    원래 추석을 전후해 약보름, 길면 한달까지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것이 상례인데 올해도 10여일전부터 문을 닫는 복덕방이 속출, 한가한편. 다만 주공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짖는 아파트에 분양신청을 할수 있는 선매청약저축의 프리미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요. 선매청약 저축통장값이 오르는 것은 재형저..

  • 한국여자배구, 「뒷걸음질」을 입증

    한국여자배구가 제9회세계여자선수권대회(리마)에서 국제대회출전사상 최악인 7위로 떨어졌어요.

    일본이 페루에 고의적으로 져주어 4강에서 탈락했다고 분해하면 한국여자배구가 고작 7위에 머문것은 오히려 솔직한 전력의 현주소인지 몰라요. 지난62년 제4회아시안게임(당시 2위)때 6인제 배구에 처음 출전한이후 70년중반 전성기를 누리던 한국여자배구가 지난78년 세계..

  • 이유는 "나이들어"

    ○…팀해체 기념공연을 벌이고 있는 이색그룹이 나타나 팝계에 화재. 「후」그룹이 그 주인공. 4인조 「후」그룹은 팀창설이 20년이 넘은 고참. 현재 전미순회공연을 갖고 있는데 이들은 이 고별공연을 모두 비디오테이프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에요. 이들은 팀해체이유를『나이가 너무들어 비트가 약해지고 있기때문』이라고.

  • 수필집『가고파』출간

    원로작곡가 김동진씨(70·사진)가 첫 자전에세이집『가고파』를 출간했다(성광사). 김씨는 이 에세이집에서 그가 작곡한 주옥같은 가곡을 중심으로 지나온 평생을 회고하고 대표작『가고파』전·후편을 쓰게된 동기 등을 소개. 특히 권말에는 김씨가 40년에 걸쳐 완성한 오페라『심청전』의 대본과 자필악본이 실려있어요.

  • 일본서『살풀이』공연

    무용가 정명숙씨가 오는 10월22일 일본 도오꾜 ABC홀에서 열리는 한일 친선특별공연인 김주봉 리사이틀에 출연, 살풀이를 출 예정이에요. 한일예술가들이 함께 마련하는 이 무대에는 정씨외에도 창에 김주봉, 고수에 김영환, 민예메들리로 지성자씨 등이 참가해요.

  • 4강전 북일·세광·인천·경남

    제36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패권의 향방은 천안북일-세광, 인천-경남의 4강대결로 압축됐어요.

    천안북일고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대회7일째 준준결승에서 에이스안성수가 지난해 우승팀인 경북고의 타선을 산발5안타1실점으로 선방하고 7회초2사2루에서 9번 오효근의 좌전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2-1로 신승.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어요. 부산고를..

  • 동산유지 적자 늘어 법정관리 들어가

    …최대비누메이커인 동산유지가 24일자로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재산 보전처분결정을 받고 법정관리에 들어갔어요.

    동산유지는 80년에 9억8천만원의 결손을 낸 이후 계속 적자경영을 해왔으며 금년상반기에도 13억6천만원의 적자를 냈어요. 동산유지는 주거래은행인 서울, 신탁은행 등에 약 1백억원의 부채가 있어요. 동산유지는 최근 몇년간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비누메..

  • 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

    매년 예산안이 발표될 때마다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봉급자들까지도 공무원의 봉급인상률에 비상한 관심을 쏟는다. 공무원의 봉급인상률이 일반회사 봉급인상의 선행지표가 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내년 역시 별볼일 없게 됐어요. 금년은 「한자리수 물가」 때문에 9% 인상에 그쳤던 것이 내년에 초긴축 예산으로 그보다 3%떨어진 6%인상에 그쳤어요. 이 6%의 근거는 금년..

  • 「종합보험」안들고 「책임보험」만들어

    이운룡 지난 7월27일 동생이 울산시 K여객 시내버스에 부딪쳐 진단6주와 추가진단을 요하는 골절상을 입었어요.

    사고를 낸 여객회사는 책임보험에만 가입해 있고, 경찰의 현장 조사과정중 중앙선 침범으로인한 사고인데도 운전사는 속도위반이었다고 허위진술, 불구속처벌이 내렸이에요. 나는 울산남부경찰서에 탄원서를, 그리고 부산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결과는 별..

  • 『아름다운 한국』취입

    재일 작곡가 서영은씨가 지난20일 일시 귀국해 『아름다운 한국』이란 노래를 작곡, 나훈아군의 노래로 24일 음반취입을 했어요.

    서영춘·영훈·영환 등 3형제 코미디언의 맏형이기도한 서씨는 한때 『고향무정』『충청도 아줌마』등 히트곡을 냈던 중진작곡가로 지난72년도일, 지금까지 도오꾜에서 계속 작곡활동을 하고있어요.

  • 미대서 명예 경박학위

    우상기 신도리코 사장(사진)은 지난 20일 미 캘리포니아 인터내셔널대에서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어요.

  • 스즈끼-조자양 회담

    「스즈끼」(영목선행) 일본수상은 26일 중공을 공식방문, 이날하오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조자양 중공수상과 제1차 수뇌회담을 갖고 교과서문제의 타결을 확인하는 한편 중공의 자원개발, 대형프로젝트부활, 기술협력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에 합의했어요. 이 자리에서 조수상은 『중공이 3년간의 경제조정을 끝내고 중점적인 경제건설을..

  • 덴마크와 10월부터

    체신부는 오는 10월l일부터 우리나라와 덴마크간에도 국제우편물을 교환하게 된다고 발표했어요.

    이로써 국제우편환교환국은 17개국으로 늘어나게됐어요. 국제우편환송금요금은 송금액의 l천분의1에 해당하는 금액에 항공통상 10g의 요금과 등기료를 합한 금액으로 덴마크에 50만원을 송금할때엔 1천7백40원이 들어요.

  • "경로사상 높이고 미풍선양 앞장설 생각"

    『2주전쯤에 교섭을 받고 적임이 아닌 것 같아 사양했으나 간곡한 권유를 끝까지 물리칠 수가 없었습니예요. 어려운 줄 알면서도 책임을 맡았고 기왕에 맡았으니 힘자라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예요. 』 25일 대한노인회 임시총회에서 제4대회장으로 선출된 이호 전법무·내무장관(68)은 국가와 사회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알고 노인회장직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했어요. ..

  • 여권부정발급조직 4개파 14명구속

    대검찰청중앙수사부 (부장 이종남대검검사)는 27일 치안국장과 강원지사를 역임한 서정학씨(65·서울사직동312의33)가 여권부정발급조직의 총책으로 가짜서류를 만들어 대량의 부정여권을 발급받아 해외여행희망자들에게 팔아온 사실을 밝혀내고 서씨를 여권법위반·공문서위조·동행사등 혐의로 구속했어요. 대검은 최근 말썽이된 미스서울 이정복양 도피사건을 계기로 여권위조및..

  • 소아병에 대한 무지

    생후 1개월에서 1세미만의 우리나라 어린이 가운데 소아마비, 디프테리아, 홍역 및 기생충질환은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결핵, 백일해, 간염 등 질환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제4차 아시아 소아과학회에서 연세대의 한 교수가 발표한 『우리나라 어린이의 감염성질환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환자 1만5천6백90명 가운데 77%가 결핵, 백일..

  • 일 교과서 왜곡 시정

    외무부는 27일 상오「고또」(후등이웅)주한일본공사를 불러 일본교과서 왜곡과 관련, 우리 관계전문기관에서 마련한 즉각 시정이 필요한 사항 13개항 조기시정이 필요한 7개사항 등 총 39개의 시정요구안을 일본정부에 전달, 조속한 시정을 촉구했어요. 최동진 외무부 아주국장은 이날 상오11시「고또」공사를 불러 『1900년대초 이후 일제의 침략 및 통치기간중..

198323.6°
  • 이복례씨 (회장) 등 5명수배 은행원 9명 신병 확보

    대검중앙수사부는 26일조흥은행의 고발에따라 이은행 중앙지점의 1천6백70억원 금융사고에대한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김두희중앙수사부장육이날『검찰수사력을 집중,빠른 시일안에 사고의내용과경위,고발된 사람이외의관련자,변칙조달자금의 사용처등 진상을 철저규명할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이에따라 앞으로의 검찰수사는 조흥은행의 고발사실외에도 조흥은행중앙지점직원들이 영동개발진흥..

  • 〃소에 한국참여거부 항의 유품도 진실성 인정못해

    레이건미 대통령은 25일KAL기 잔해인수단에 한국대표단의 참여를 거부한소련의 태도를비난하고 한국대표의 참여없이 인수받는 물품의 어느것도 그 진실성을 인정할수없음을 천명하는 내용의친서를 전차환 대통령에게 보내왔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이친서에서『본인은 이번일을 추진함에 있어 한국의 정당한 역할을 거부하려는 소련의 간악한 기도를 더한층 폭로해야 한다고 믿는다』..

  • 서일 해외건설 자금지원 계속

    건설부는 26일 영동개발진흥사건과 관련,계열기업인 서일종합건설이 해외에서 시공중인 건설공사에대해서는 앞으로 지불보증을한 은행이 관리를 맡아 자금의 계속지원과 현장의공0사관리를 통해 완공때까지공정계획에 차질이 없도록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건설부는 또 이같은 정부방침을 해외공관과 주재건설관을통해 해당국 정부에 충분히 설명하도록 지시했어요.

  • 조흥은천6백7O억불정보증

    은행에서 사용하는 직인을 도용하여 은행에서 어음지급보증을 받아 이를담보로하여 단자시장과 사채시장에서자금을조달,유용한대형금융사고가또발생했어요.

    조흥은행은 26일 중앙지점의 일부직원들이 영동개발진흥(대표곽근배)및 신한주철(대표손창선)등 2개회사와 결탁,지급보중한도를 초과한 1천6백70여억원의 상업어음지급보중을 불법발급하고 이를통해자금을..

  • 〃KAL사건은 소 위선 입증〃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26일상오 10시30분(미국시간)미국전역에 TV와 라디오로 직접중계된 유엔총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핵무기감축에대한 미국의 새로운제안을 내놨이에요. 레이건대통령은 이연설에서①미국은 유럽지역 이외의미사일배치를 자제해요. ②핵운반항공기의 숫자제한 방법도 검토할 용의가있어요. ⑧미국은 소련이 핵무기재고를 감축하면 유럽에배치할 크투즈및 퍼싱Ⅱ미사일을 감축..

  • 유품·문서76점 인수

    소련전부기에의해 격추된 KAL기유품과 문서를 소련측으로부터 인수하기위해사할린의 네벨리스크항에도착한 일본해상보안부소속순시선 쓰가루호는 KAL기유품과 문서76점이 담긴 5개의상자를 소련측으로부터 넘겨받은뒤 26일하오1시40분 네벨리스크항을출발,이날하오6시 왓까나이항에 도착했어요. 인수물품은 왓까나이도착즉시 기자단에 공개됐어요. 소련에서 회수했다는 KAL기의 유..

  • 분류작업후 유족에 공개

    일본 홋까이도(북해도)제1관구해상보안본부의 사사끼(좌좌목신의)본부장은 쓰가루(진경)호가 소련측으로부터인수해오는 유품등을 일단삿뽀로(찰황)지또세(천세)공항에 있는 보안본부소속 항공기격납고에 보관하여 자세한 분류작업등을거친후 유족들에게 공개할방침이라고 말했어요.

  • 정치의안 관철 민한의총 의결

    민한당은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정기국회에서정치의안의 우선관철과 대통령직선제개헌등을 요구하기로하는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어요.

    민한당은 이 결의문에서 우리는 우리당이 이미제출한 정치의안의 타결을최우선과제로 삼으며 특히국회법 지자제법등은 여야가 합의한태로 예산안심의전에 즉각 개정될것을 주장해요. 우리는 평화적인 정권교체의 실현을 위하여대통령 직선제..

  • ASTA총회 준비 전대통령、새벽점검

    전두환 대통령은 미주여 행업협회(ASTA)총회개막에앞서 일요일인 25일새벽 1시부터 3시30분까지약 2시간30분동안 서울세종문화회관과 플라자,롯데호텔을 차례로 시찰,ASTA총회준비및 경비상황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격려했어요.

  • IOC위원장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6일낮 청와대에서 후안·안토니오·사마란치IOC위원장을 접견하고 오찬을함께하며 환담했어요.

    이자리에는 이원경 체육부장관과 노태우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이배석했어요.

198420.8°
  • 수재물자29·30일 인수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측이 오는 29·30양일간에 걸쳐 판문점·인천·북평항등으로 수재 물자를 보내겠다고 통보해 온 것과 관련, 26일 상오 대북통지문을 보내 『한적은 물자인수를 위해 서해및 동해의 해상분계선과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에 적십자 표지를 단 안내 선박과 안내차량을 보내 인원과 자동차 및 선박에 대한 대한민국내무장관의 안전보장각서를 전달하..

  • "홍콩인 이주환영" 대만정부 선언

    대만정부는 26일 홍콩 반환 협정 가조인 3시간 뒤 특별각의를 열고 홍콩거주 중국인이 충성서약만 하면 자유중국은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어요.

    각의는 또 대만에 이주하는 홍콩인들에게 주택구입비 융자와 복수비자 발급을 약속했어요. 또 이 두 가지 약속은 즉각 발효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타이페이AP연합=특약]

  • 홍콩 「반환협정」 가조인

    영국과 중공은 26일 상오11시(한국시간)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오는 97년 홍콩의 주권을 중공에 반환하는 내용의 역사적인 양국협정을 가조인했어요.

    영국과 중공이 2년간에 걸쳐 줄다리기를 해온 끝에 극적으로 합의한 이 홍콩반환협정은 이날리처드·에반스 북경 주재 영국대사와 중공외교부 부부장 주남사이에 가조인됐어요. 2면 공동선언문(본문)과 부칙..

  • 홍콩거주 한국 교민 본국정부 지원바라

    홍콩거주 한국교민들은 홍콩의 중공반환을 앞두고 홍콩의 지위변화와 관련, 흐름을 관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적극적인 본국정부의 지원을 요망하고 있어요.

    일부 교민들은 중공이 홍콩 거주 중국인은 물론 제3국인에 대해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을 다짐하고 있지만 한국과 중공간에는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어떤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어요. [홍..

  • "컬러TV값 인하해야" "수출가 대체로 적정선"

    국회는 26일 하오 허신구 금성사, 정재은 삼성전자, 김용원 대우전자 사장 등 가전3사 대표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한 가운데 연이틀째 상공위를 열고 대미수출컬러TV의 덤핑 판정에 관한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이날 가전3사 대표들은 3시간 동안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미국의 재심판정경위와 기준 등 판정에 따른 배경과 대책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어 열린 정책..

  • "선거 선심·중상모략 없게 전대통령, 충남도청순시 대학가 폭력행위 엄중히 대처"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12대 총선에서는 인기전술, 선동모략 등 선거분위기를 해치거나 과열시키는 행동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선거기간 중 사회 안정을 저해시키는 요인은 엄하게 다스릴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충남도 청을 순시, 안응모지사로 부터 도정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선거는 국민이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에게 투표하는 권리행사인 만큼..

  • 27·28이틀간 내무위 소집

    국회내무위의 조기상 민정 김태수민한 조덕현국민 등 3당간사들은 26일 하오 간사모임을 갖고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내무위를 소집키로 합의했어요.

  • 새위원장 박준병씨 민정보은·옥천지구

    민정당은 26일 충북보은읍에서 열린 보은·옥천·영동 지구당개편 대회에서 박준병예비역 육군대장을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 해금 "연말께" 시사

    민정당의 권익현대표의원은 26일 12대 총선실시 시기문제와 관련 『아직도 당정간에 완전 합의된 바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국회구성을 위한 총선이 국회의 변칙운영이나 파행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혀 12대 총선이 내년에 실시될 것임을 시사했어요. 권대표위원은 『조기총선 실시로 정기국회 운영을 파행으로 몰고 간다면 선거실시의 기본의의를 상실하는 것』이라고..

  • 퇴직 공무원·군인 의보혜택

    보사부는 내년부터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퇴직자와 군인 퇴역자들 중 근무기간이 20년 이하이거나 본인 희망에 따라 입지에 연금을 받는 사람 유족·장해연금을 받는 사람에게도 의보혜택을 주기로 하고 이들이 받는 연금 중 일정액을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 미리 적립, 그이자로 보험료를 대신케할 방침이에요. 보사부는 또 사위가 부양하는 장인·장모에게도 의보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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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남북유엔가입 지지

    제프리·하우 영국외무장관은 25일 남북한이 조속히 유엔에 가입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한접촉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평화적이고 항구적인해결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유엔본부=연합]

  • 판문점 무장감축 논의할때 아니다 유엔측, 북에 서신

    군사정전위원회 유엔군측 수석대표 찰즈·혼제독은 26일 공산측이 제의한 「판문점 경비구역내에서의 무기·경비원감축」주장 (7월29일·제429차본회의)에 대해 『현시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어요. 혼제독은 이날 공산측 수석대표 이태호에게 보낸 서신에서 『이 제의는 긍정적인 것이지만 정전협정과 그 후속협정에 따라 공동경비구역내에서의 임..

  • 공정한 재판기대 신민, 문화원 구형논평

    홍사덕 신민당대변인은 26일 미문화원사건 관련 학생피고인들에 대한 구형과 관련해 논평을 발표, 『김민석·함운경군에 대해 10년을 구형하고 기타 단순 뇌동으로 기소된 사람들에 대해서까지 5년형 등의 가혹한 구형을 내린 것은 이번 재판에 대한 검찰의 태도가 매우 공정하지 못했다는 인상을 주고있다』고 주장한뒤 『우리는 법의 운영이 진실로 공정하게 되길바라며..

  • 미의 개방요구 신중대처 금상공 국회보고 "국제기구활용"

    국회상공위는 26일 상오 금진호상공부장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최근 미국의 대한시장개방 요구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처방안을 협의했어요.

    이자리에서 금장관은 「미국의 보호무역동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이라는 보고를 통해 정부는 미국측의 시장개방요구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대처하고 사전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어요. 금장관은 이를위해 서비스무역에..

  • 야, 「박의원」선보장요구 어제 총무회담 국회일정합의에 실패

    이세기 민정·김동영 신민·김용채 국민등 3당 총무들은 26일 하오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전날 여야대표회담에서 합의한 10월초 국회정상화 이후의 국회운영일정을 논의했으나 민정당의 선등원주장과 신민당의 박찬종의원 문제해결의 선보장이 맞서 정상화날짜조차 합의에 이르지 못했어요. 그러나 여야 대표회담에서 정상화 원칙에는 합의했기 때문에 신민당은..

  • 노대표-이국민총재 국회정상화 논의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과 이만섭국민당 총재는 26일 낮 S음식점에서 회동, 정기국회정상화 방안을 비롯한 정국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어요.

    이날 회담에서 양당대표들은 오는 10월초 국회를 정상화시킨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모든 정치문제를 국회에서 수렴, 논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어요. 이자리에서 노대표는 25일에 있었던 이민우 신민당총재와의 회동결과를 설명하..

  • 남북한 최고책임자 회담 긴장완화에 결정적계기

    전두환대통령은 차기 대통령후보문제와 관련, 『본인이 총재로 있는 민정당은 오는 87년에 전당대회를 열기로 되어있고 거기에서 당원들의 의사에 따라서 차기 대통령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전대통령은 최근 오스트리아의 시사종합주간지 보헨프레스지와의 서면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거 「정치의 자유화」문제를 야기한 근원이었던 특정인의 장기집권은 중임마저..

  • 미 섬유류 규제법안 통과

    미하원세입위원회는 26일 젠킨스 섬유 규제법안을 수정안 첨부없이 무역소위원회 원안대로 구두표결로 통과시켰이에요. 표결에 앞서 리처드·게파트 의원은 젠킨스법안에 명시한 쿼터제 대신에 기존 쌍무협정을 활용하고 쌍무협정이 없는 나라에만 국한해서 쿼터제를 실시하자는 수정안을 냈으나 18대17로 부결, 채택되지 못했어요. 게파트의원은 이 수정안 제안설명에서 자신의 수..

  • 새해예산안 각 의통과

    정부는 26일 하오 과천정부 제2종합청사에서 노신영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13조8천1백53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통과시켰이에요.

  • 양도·양수제도 대폭개선 공고제도입등 총2백74종

    정부와 민정당은 각종 면허사업의 양도·양수에 관한 제도를 전면검토, 선의의 양수자를 보호하고 제3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양도제한 규정을 보완하며 양도공고제도를 도입하는등 총2백74종의 정부업무를 개선할 방침이에요. 박세직총무처장관은 26일 금년도 성장발전제도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양도·양수에 관한 처분기준명문화 및 처리기간단축등 제도개선방안을 민..

  • 여야총무 대좌

    3당총무들이 26일 하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노-이회담」의 10월초 국회정상화 원칙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국회정상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왼쪽으로부터 김동영 신민·이세기 민정·김용채 국민당총무).

  • 미애리조나지사 접견 전대통령

    전두환대통령은 26일 상오 부르스·배비트 미애리조나주 지사를 접견, 환담했어요.

    <사진> 이자리에는 이상옥외무차관과 워커주한미대사가 배석했어요. 전대통령은 또 이날 하오 이임하는 도널드·캠벨 주한캐나다 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어요.

198621.9°
  • 이선념의 북한방문은 소함 남포입항권관련

    홍콩의 친중공계 석간지 신만보는 25일 중공국가주석 이선념의 10월3일 평양방문이 최근 소연태평양함대의 남포항 입항권 취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에 기지를 두고 있는 소련태평양함대가 동해안 원산항에 입항하여 정비를 해오다 최근 중공의 주요 해군기지의 하나인 여순항을 맞바라보고 있는 황해의 남포항에 입항..

  • 최윤희 "또 해냈다"

    최윤희가 다시 해냈어요. 최는 26일 아시안게임 수영여자 2백m 배영결승에서 라이벌인 일본의 세키도를 제치고 1위로 골인, 배영 1백m 우승에 이어 수영에서 두번째 김메달을 건져냈어요. 최의 기록 2분18초33은 대회신기록이었어요. 이로써 최는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이번 대회 2개로 한국선수로선 역대 최다(5개) 금메달리스트가 됐어요. 최는 이날..

  • 「86」참관 소NOC분과위원장 "88축구예선 대비 훈련중"

    아시안게임 개막식 및 국제하계스포츠연맹총회에 참석차 지난 16일 내한한 비아체슬라프·콜로스코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소련국가올림픽(NOC) 축구분과위원장은 26일 소련의 88서울올림픽 참가문제와 관련, 귀국 후 자국 NOC측에 「긍정적인」 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혀, 소련의 88올림픽 참가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어요. 콜로스코프씨는 이날 이..

  • 헌특정상화협상 진일보

    여야는 26일 하오 국회에서 국회개헌특위간사회의를 열고 공청회 TV중계방식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 헌특정상화방안을 논의, 민정당이 생중계를 제외하고는 공술인의 공술시간 방영시간대 등 야당측의 요청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고 새로운 제안을 했고 신민당측이 이를 당공식기구에 보고, 당론조정을 할 뜻을 밝힘에 따라 협상에 상당한 진전을 보였어요. 민정당은 이날 회..

  • 미국인 「인종모독발언」관련 나카소네, 사과성명

    나카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 일본수상은 27일 새벽 미국민의 지식수준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무례한 것이었으며 미국민들에 대해 마음깊이 사과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어요.

    나카소네수상은 27일 자정께 뉴욕UN총회에서 돌아온 구라나라·다다시(식성정) 외상과 1시간동안 긴급회동을 가진 직후 이같은 사과성명을 발표했어요. 이날 새벽 외무성이 발표한 성명에서 나카소네수..

  • 핵사고 조기통보협정

    83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원자력에너지협회(IAEA) 임시회의는 26일 하오 늦게(한국시간 27일 상오) 3일간에 걸친 회의를 마치면서 핵사고의 조기통보 및 피해국에 대한 비상원조 등에 관한 국제협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어요. 그러나 오스트리아와 룩셈부르크 등이 주장해온 핵사고에 의한 인접국피해보상 문제는 이번 협정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현재 합의가 이루어진..

  • 일 율원방위청장관 내년 봄 중공방문

    구리하라·유코(율원우행) 일본방위청장관이 내년 봄 일본방위청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이 26일 방위청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동경=연합]

  • 중·소국경회담 내년재개

    중공과 소련은 24일 오랫동안 교착상태에 빠져온 중소 국경회담을 회담결렬 9년만인 1987년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함으로써 그동안 꾸준하게 진행되어온 중소 관계개선노력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어요. 중공관영통신 신화사는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중공외교부장 오학겸과 소연외상 에두아르트·셰바르드나제가 유엔에서 양국관계개선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한 끝에 그와 같은 합의에..

198719.1°
  • 집권 8대목표 제시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6일상오 정책관계자회의를 주재하고「정책입안 5원칙」과「집권8대목표」를 제시했어요.

    김총재는 군부독재질서를 종식시키는 민주전환의 원칙 모든 계층의 이익이 보호되는 공존공영의 원칙 통일정책을 개방하는 통일지향의 원칙 국민갈등을 화해와 일치로 전환시키는 민족화해의 원칙 번영과 안정의 원칙 등 정책입안 5대원칙을 강조하고『이원칙위에서 정책대..

  • 내일 정계복귀선언

    김종비전공화당총재는 28일 상오 서울시내 호텔신나에서 구공화당당직자 및 당원, 공화당당시의 장·차관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계복귀선언식을 갖는다.

  • 두김씨, 30일 단일화 최종협의

    민주당의 김영삼총재와 김대중고문은 28일의 정례회동을 취소하는 대신 두 사람이 단일화시한을 설정한 오는30일 회동을 갖고 후보단일화에 대한 최종입장을 교환키로 했어요.

    해설 3면 김고문은 26일상오 기자들과 만나『28일 김총재를 꼭 만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김총재에게 오는30일 만나자는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어요.

  • 내일문공위서 추궁

    민정당은 오는 28일 국회문공위에서 이웅희문공장관을 출석시켜 신동아와 월간조선문제를 다루기로 했어요.

  • 정간등록법 마련키로

    국회문공위 언론관계법 심사11인 소위(위원장 박경석의원)는 26일상오 회의를 속개, 현언론기본법을 폐지하는 대신 정기간행물등록등에관한법률을 문공위대안으로 마련키로 했어요.

  • 「납치사건」재조사 요구

    김대중민주당고문은 26일『한일양국정부는 지난 73년8월8일 발생한 나 자신에 대한 납치사건을 전면재조사해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나섬으로써「김대중납차사건」은 정치·외교문제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김고문은 이날 하오 부평집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당시 중앙정보부장이었던 이후낙씨가 이 사건이 중앙정보부에의해 이루어졌..

  • 의원선거 1구 1·2·3인제로

    민정당은 인구비례에 따라 1I선거구당 1·2·3인씩의 의원을 선출하고 전국구의원을 의원정수의 4분의1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민정당은 1·2·3인선출선거구제와 관련, 현재1구2인선거제도를 대폭개편, 시·군·구의 행정구역을 1선거구로 하여 1선거구에서 1인씩 선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

  • "모든출판물 사전발행제약 불당"

    민정당의 여태우총재와 핵심당직자들은 26일 이후낙씨 인터뷰 기사가 실린 월간지의 발행지연 사건과 관련, 회의를 갖고 언론·출판문제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정리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회의에서 출판물을 포함한 모든 언론매체의 발행은 사전에 아무런 제약없이자유롭게 발행돼야 하며 물리적간섭은 철처히 배제돼야한다는데 의견을 집약했어요. 전날에 이어 연이틀 열린 언론관계..

  • 출마의사 강력시사

    김대중민주당고문이 지방순방 3번째로 26일 인천지역을 방문했어요.

    이날하오 4시25분 부평역에 도착한 김고문은 역광장에서 있은 대중연설을 통해 7가지의 시국대처방안을 제시한 뒤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풀이되는「민주정부가 실현시켜야할 과제」7가지를 밝히고「김대중납치사건」과 관련, 한일양국정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어요. 김고문의 이날 연설에는 부평역광장 1만..

  • 김고문, 청중에 답례

    인천을 방문하기 위해 26일 하오 부평역에 도착한 김대중민주당고문이 연설에 앞서 역광장을 꽉 메운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하고 있어요.

  • 일서 정치문제화조짐

    김대중씨 납치사건과 관련, 이후낙전중앙정보부장의 한국월간지에대한 인터뷰내용이 알려지자 일본정계는 26일『진상은 밝혀져야 한다』는 반응과 함께 정치문제화 할 공산이 점차 커지고 있어요. 현재 일본의 의회는 폐회중이고 정권말기의 나카소네(중증근)수상은 태국을, 제1야당의 당수인 도이(토정)위원장은 북한을 방문중이어서 정치하한기에 접어들었지만 정계일부에서는『현..

198821.1°
  • 유도 김재엽이 이환근도「김」

    60㎏급의 김재엽(23)에 이어 65㎏급 이경근(26)도 금메달을 따내「유도한국」의 위세를 떨쳤어요.

    26일밤 유도65㎏ 경기에서 이경근은 결승서 폴란드의 파블로브스키를 판정승으로 제압,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이는 결승서 점수는 따내지 못했으나 초반부터 계속 적극 공세를 펴 시종 경기를 압도했어요. 경기초반 배대뒤치기를 시도했다가 실패, 누르기를..

  • 스타 김메달 김재엽의 감격

    한가위 추석날 온국민이 고대하던 김메달을 선사한 유도의 김재엽. 우승이 확정된 직후 만감이 교차하는듯 두주먹을 불끈쥐고 감격의 환호성을지르고 있어요.

  • 노대통령 축하전화

    노태우대통령은 26일밤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의 이환근선수에게 전화를 걸어『서울올림픽이 중반열기를 더해가고 있는때 김재엽선수와 함께 연거푸 금메달을 따 올림픽개최 국민의 자존을 크게 높여주는 장한 일을 했다』고 축하하고 격려했어요. 노대통렴은『이선수의 기쁨과 영광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어요.

  • 벤·존슨 약물 복용혐의

    IOC의무분과위원회는 26일밤 10시부터 본부호텔(신나호텔)에서 멜로르 의무분과위원장주재로 남자육상1백m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벤·존슨의 약물복용혐의에 대해 청문회를 열었어요. 이날 청문회는 지난 25일 미국의 칼·루이스와의 대결에서 세계신기록(9 초79)을 세우고 우승했던 벤·존슨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샘플A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IOC가 캐나다선수단에..

  • 스타 이경근 세번째 쾌거

    26일밤 65㎏급 결승전서 폴란드 강호 파블로브스키를 물리쳐 한국선수단 3번째, 유도 2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이경근의 늠름한 모습.

  • 오늘상오 공식발표

    IOC의무분과위원회는 이날 샘플B에 대한 검사를 이미 마친것으로 알려졌으며 캐나다선수단측에 이에대한 확인을 요청했어요.

    IOC는 27일 상오10시 벤·존슨에 대한 약물복용 사실과 제재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에요.

198919.6° 비 18.2mm
  • "한국 유엔가A지지"

    유엔 에서 한반도문제에 지금껏 중립을지켜오던 오스트리아가 25일 모크외무장관의 연설을 통해『유엔가입에 대한 대한민국의 열망을지지한다』 고 선언했어요.

    오스트리아의 한국유엔가입 지지는 대다수 유엔회원국의 입장을 대변한것으로 유엔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 꿈의 고국에서 첫 공연… 재소동포 가무단

    소련에서온 한인가무단의 고국에서 첫 공연 연습. 26일 호암아트홀에서 부채춤 환영무등 춤과 노래,음악무용극 「음과 양」의 총연습이 있었어요.

  • 정부미방출 억제 외국대여도 검토

    민정당은 26일 김식농림수산부장관을 참석시킨가운데 당직자회의를 열어 쌀값안정 및 쌀소비대책을 논의, 산지 쌀값안정을 위해 정부미방출을 억제하고 정부미방출가인상과 함께 쌀막걸리 허용문제 등을 적극검토키로했어요. 민정당은 쌀소비촉진을 위해 학교급식을 확대지원하고 쌀가공식품을 개발하며 남아도는 쌀의 대외장기대여및 공여방안도 아울러 검토키했어요. 민정당은 이밖에..

  • 남북적 오늘실무접촉

    남북적십자회담 실무대표 접촉이 27일상오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려요.

    이날 회담에서는 제 11차 남북적십자회담본회담 개최분제와 제2차 고향방문단및 예술공연단 교환문제가 논의될 예정이에요. 이번회담은 지난3월28일 제2차 체육회담이후 공식적인 남북대화가 단절된지 6 개월만에 처음열리는 것이에요. 또 적십자회담으로서는 지난85년12월3일 제10차본..

  • 한민족대회-고희 체전 화려한 개막

    「참된마음 참된모습 참된 화합」을 구호로 내건 제70회 전국체육대회가 26일 50개국 동포1천3백30명이참가한 세계한민족체육대회와 함께 「효원의 도시」수원에서 개막식을 가졌어요. 10.11.14. 15면 고희를 맞은 이번체전은 서울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데예요. 6대주의 동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족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고 긍지를 드높이는「한민족..

  • "겨레의힘 한데모아

    노태우대통령은 26일 제70회전국체육대회및 세계한민족체육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우리는 이제 겨레의 창조적 힘을 결집해 더욱 번영하는 나라를 만들어가야하며 북한동포들도 이 마당에 자리를 함께할 민족통합의 날을 앞당 겨야한다』며 강조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오늘 막을 올리는 두 대회가 국내외 동포의 뜻을 한데모아 우리 겨레의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는 화합의..

  • 공휴일축소조정 검토

    정부는 올해부터 연간 19일의 법정공휴일을 포함1년 평균공휴일이 71일로 확대되고 기업들의 휴무도 1백일을 넘는등 연간휴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행정공백화현상은 물론 과소비풍조까지 조장되고 있다고 판단,공휴일을 축소재조정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중이에요. 26일 정부고위관계자는『현재 우리나라의 법정공휴일 19일은 전세계평균 13.4일을 크게상회하고있다』고..

  • 야,경찰중립화법안 합의

    야3당 정책의장들은 26일하오 국회에서 회동,경찰중립화법안과 국민의료보험법 단일안에 각각 합의했어요.

    3당합의의 경찰중립화법안은 국가경찰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산하에 경찰청을 두며 경찰청장은 국가경찰위원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토록 하고있어요. 국가경찰위원회는 국무위원급 위원장1명과 위원4명 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국회 각교섭단체가 추천한 4명의 인사를 대통..

  • 수협 대기업편중대출 추궁

    국회는 26일 운영. 문공위를 제외한 14개 상위별소관부처및 기관에 대한 8일째 감사를 계속했어요.

    경과위의 경제기획원감사에서 의원들은 한국중공업의 부실화원인및 정부의 민영화 결정의혹 대우조선정상화지원 한진의 조선공사 이주과정등을 따졌어요. 강금식,허만기의원(평민)은 『84년년4월 당시 성락정사장이 한중의 해외산업과 전혀 무관한 호주서해안에 지점을 설..

90년대 1990~19999개 해 · 166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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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한반도 외교노선 변경/“유엔가입 남북접촉에 일임”

    ◎한,일 외무회담 일본이 한국의 유엔단독가입을 지지하던 종래의 외교노선을 변경,남북한의 유엔가입 문제를 남북한간의 실무접촉에 맡기도록 한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일본 <아시히신문>이 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나카야마 다로 일본외상이 25일 오전 8시(현지시각) 뉴욕에서 최호중 한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남북한의 유엔가입 문제..

  • 레슬링ㆍ체조서 ‘금’ 4 추가/한국 11개로 2위 고수

    ◎북한 금2 따내 4위 한국이 레슬링 매트에서 연일 금메달을 캐고 있어요.

    26일 계속된 제11회 베이징 아시아경기대회 5일째 경기에서 한국은 전날 금메달 4개를 획득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 52㎏급의 안한봉,74㎏급의 한치호,90㎏급의 엄진한이 다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했어요. 이로써 한국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 10명의 선수가 출..

  • 한국,레슬링서 「금」 셋 추가/이주형도 평행봉서 금메달 묘기

    ◎여자탁구 북한 꺾고 결승 진출 한국체조의 신예 이주형(17ㆍ대륜고)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어요.

    한국은 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 5일째인 26일 체조 평행봉에서 이주형이 9.900점으로 우승,한국체조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어요. 이주형은 평행봉에 앞서 열린 뜀틀에서 9.800점을 기록,중국 리징(9.850점)에 이어 준우..

  • 이주형,평행봉서 금/북경대회/레슬링 또 셋… 모두 11개

    한국은 26일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5일째 경기에서 남자 체조 평행봉의 이주형(대륜고)이 값진 금메달을 추가하고 전날에 이어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안한봉(한체대) 한치호(상무) 엄진한(조폐공사)이 우승,금메달이 11개에 이르렀이에요. 이날 이주형은 남자 평행봉에서 박력있는 고난도 연기를 펼치고 깨끗하게 착지,중국의 구오린 유예와 9.90으로 공동1위를 차지..

  • 북한­일 정부간 교섭 합의/김일성­가네마루 회담

    ◎선원석방ㆍ배상문제 일괄 타결/오늘 연락사무소 개설등 실무협의/북,내달 10일 자민당대표 초청 북한과 일본은 26일 오전 김일성 국가주석과 가네마루 신 일본 전 부수상,다나베 마고토 일본 사회당 부위원장 등 일본 자민ㆍ사회당 합동대표단 단장들과의 회담을 통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배상,후지산호 선원의 석방 등 현안문제..

  • 레슬링서 금 셋 추가/이주형도 체조 평행봉서 개가

    ◎북경아시아드… 한국 2위 순항 한국이 종합 2위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어요.

    한국은 북경아시아드 닷새째인 26일 메달밭인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 안한봉(한체대) 한치호(상무) 엄진한(조폐공사)이 금메달을 일궈내고 체조에서 이주형이 감동의 명연기를 펼치며 값진 금메달을 따내 금 4개를 추가,2위(금 11ㆍ은 11ㆍ동 16)를 굳히기 시..

  • 북한ㆍ일,정부간 교섭 합의/김일성ㆍ가네마루/선원석방ㆍ배상원칙 타결

    ◎내일 공동성명 북한과 일본은 26일 양국 관계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정부간 교섭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일본의 자민ㆍ사회 양당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중인 가네마루(김환) 전 부총리와 다나베(전변) 사회당 부위원장은 26일 오전 평안북도 향산군에 있는 묘향산초대소에 김일성 주석과 첫 회담을 갖고 이같은 합의에 도..

  • 북한ㆍ일 관계개선 급진전/연락사무소 설치 합의/정부차원 현안절충

    ◎사죄친서 긍정적 억류선원 석방 시사/김일성ㆍ가네마루 단독회담 북한을 방문중인 일본의 자민ㆍ사회당 대표단의 가네마루(김환신) 전 부총리와 다나베(전변성) 사회당부위원장은 26일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회담을 갖고 앞으로 북한과 일본간의 관계개선을 위해 양국 정부간 절충에 들어가기로 의견이 일치,연락사무소를 상호 설치키로 원칙적으로 합..

  • “추석물가 안정책 마련/노대통령/공급 늘리고 매점매석 단속”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하오 추석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노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ㆍ달걀 등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불안정한 물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가격안정을 위해 공정거래법을 적용,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공급안정을 위해 정부비축물자를 최대한 풀어 추석물가를 안정..

  • 추석성수품 공급 확대/긴급 경제장관회의

    ◎대중음식료등 5개 가격표시 단속정부는 26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추석물가대책을 논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추석을 맞아 값이 뛰고 있는 쌀 소고기 조기 명태 등 20개 추석성수품을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지정,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매점매석 끼워팔기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미..

  • 북한 계속 지지 요청/김일성주석 등소평에

    북한의 김일성 주석(78)은 2주 전 중국 방문시 가진 중국 실권자 등소평(86)과의 비밀회담에서 중국이 북한의 존재를 계속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외교관들이 26일 밝혔어요. 등은 이에 대해 중국이 북한의 존재에 위협을 가져올 수 있는 한반도에 관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조기통일기운 높아가고 있다/김주석,핵무기제조능력도 생각도 없어”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26일 가네마루 전 부총리,다나베 사회당 부위원장과 회담하는 가운데 북한은 핵무기를 제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27일 보도했어요. 일본 언론들은 김 주석이 『우리는 핵무기를 제조할 경제력을 갖고 있지 않다』며 『핵을 개발할 능력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어요. 김 주석은 그러..

  •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 강구/노대통령,내각에 지시

    ◎비축물자도 긴급 방출/매점매석 막아 가수요 봉쇄/UR등 대응 경제운용 전면 재점검/폭리 근절 정부 합동단속반 편성/경제장관회의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하오 추석을 앞두고 일부 일용생필품들에 가수요가 발생,전체 물가에 대한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내각에 추석물가 특별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하오 5시30분 강영훈 국무총리..

  •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정부는 쇠고기 찹쌀 과일 채소류 등 추석성수품의 가격인상을 최대한 억제키 위해 물량부족이 예상되는 품목의 공급을 확대하는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어요.

  • 페만 재정지원기구 창설키로/부시대통령 밝혀

    ◎서방 7개국ㆍ한국등 참여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5일 페르시아만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국가들에 대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위해’서방 선진 7개국(G­7)과 한국,중동 석유 부자나라 등이 참가하는 국제재정지원조정기구를 창설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개막된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 연례 합동총..

  • 사격서 김추가 모두12개 2위순항

    시아 경기 한국팀이 26일 금메달 4개를 추가한데이어 27일 사격에서도금을 따 순조롭게 종합2위항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오전 사격속사권총 단체전에서 한국팀은 1천7백42점을 쏘아 중국과 동점을이뤘으나 시리즈차에서 앞서우승했다。 (5·14·15면에 관련기사) 한편 26일 석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

  • 북한­일 우호관계 수립 합의/김일성­방북대표 회담

    ◎김,억류선원 석방도 밝혀/북,「사죄친서」 수용… 오늘 3차 단독회담/김 “유엔 2의석 모순… 핵개발 없다” 주장 북한 주석 김일성과 일본의 자민ㆍ사회당 합동방북단장 가네마루(김환신) 전 부총리,다나베(전변성) 사회당 부위원장의 일ㆍ북한 수뇌회의가 26일 상오 평양 북방 1백50㎞지점 묘향산 영빈관 회의실에서 열려 두 나라 우호관계..

  • 정부,북한ㆍ일 관계 진전 예의 주시/북방정책 영향등 대응책 부심

    ◎기존 우방국의 대북 접촉/남북 교류 도움되게 유도정부는 김일성ㆍ가네마루(김환신) 회담을 계기로 급전하고 있는 북한ㆍ일 관계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우리의 북방정책 및 한ㆍ일 관계의 재정립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정부는 특히 북한ㆍ일 관계개선이 남북한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일본을 비롯한 기존 우방들의 대북한 접..

  • 한국종합화학사장 이병기/EXPO사무총장 손종석

    정부는 또 최근 어음지급보증건과 관련해 문제가 된 한국종합화학 사장에 이병기 농림수산차관을 임명했으며 손종석 총무처차관은 국제무역산업박람회(EXPO) 사무총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야 내달 등원않으면 예산안등 단독 처리/김영삼대표 밝혀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26일 야당이 다음달 10일까지 국회로 복귀하지 않을 경우 민자당은 2차 추경예산안과 지자제관련법안 등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어요.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면목극장에서 열린 중랑갑 지구당 창당대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중에 지자제를 반드시 실시할 방침”이라면서 “이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자제관련법안을 단독으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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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북한에 대한관계개선 촉구/전기침 유엔연설

    ◎고위관리론 “대한민국” 첫 공식 호칭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25일 중국이 남북한의 평화적인 재통일을 희망한다고 밝히고 북한에 대해 남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어요. 전부장은 이날 유엔총회연설에서 또 『중국정부는 중국의 특이성을 가미한 사회주의를 건설해 나갈 것이며 우리는 지난 10여년간 일관되게 개혁과 개방정책을 추구해..

  • 유엔총회에 참석 연 총리 일행/미,북한측 자유활동 요청 거부

    미국정부는 26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북한의 연형묵총리일행에게 뉴욕중심가로부터 반경 40㎞지역을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북한측 요청을 거부했어요. 일본의 교도통신은 이날 북한정부가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하는 연총리와 김영남외교부장등 북한대표단의 방미에 때맞춰 미국측에 이같이 요청했으나..

  • 남북한 전면 직교역 전환/정부/유엔가입계기 여건성숙 판단

    ◎DMZ내 공동자유시장/통상협정·청산계정 추진/내달 평양 총리회담때 제의정부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을 계기로 간접교역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남북한간 물자교역을 직교역 형태로 전면 전환키로 하고 이를 위해 비무장지대의 남북한 공동자유시장 설치,통상협정체결,청산계정개설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어요.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유엔동시가입에 따라 남북한..

  • A급태풍 오늘 남해 진출/미어리얼/전국영향권… 충정­영동 호우예상

    제19호태풍 「미어리얼」이 27일 오후 우리나라 남해까지 진출,충청­영남­영동지방에 2백㎜이상의 호우를 뿌리면서 큰 피해를 낼 것으로 예상돼요.

    기상청은 27일 0시 제주도와 남해 전해상에 예상최대풍속 초속14∼20m 예상강우량80∼1백50㎜의 태풍주의보를 내리고 27일새벽 충청과 영남­영동지방에는 지역에 따라 2백㎜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

  • “남해안섬 363개중 72개 외지인 소유”/상위별 국감 계속

    국회는 26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 국정감사를 계속했어요.

    20일중 11일째로 중반을 넘긴 국정감사는 감사력을 지방에 집중,11개 상임위가 지방소재 관련기관에서 감사를 했어요. 3·5면 재무위의 부산 국세청 감사에서는 남해의 섬과 한려수도 주변해안 등에 대한 땅투기문제가 집중 추궁됐어요. 김봉조(민자) 김봉욱(민주)의원 등은 『남해안일대..

  • A급 태풍 접근/미어리얼 북상

    ◎남·동해 경보 3백㎜ 호우예상북상중인 제19호 초대형태풍 「미어리얼」이 남해상으로 접근함에 따라 영남남해안과 영동지방에 최고 3백㎜의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돼요. 기상청은 27일 『중심기압 9백40mb,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의 미어리얼이 27일 오전10시 현재 제주도남쪽 약3백㎞해상에서 매시 32㎞의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 중국외무,북한측에 대한 관계개선 촉구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은 25일 중국이 남북한의 평화적인 재통일을 희망한다고 밝히고 북한에 대해 남북한의 관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어요.

    전 부장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또 『중국정부는 중국의 특이성을 가미한 사회주의를 건설해 나갈 것이며 우리는 지난 10년간 일관되게 개혁과 개방정책을 추구해왔고 경제개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

  • 북한 핵보유 강행/중국,통보설 부인

    중국은 26일 북한이 공산정권 수호를 위해 핵무기를 보유키로 했다고 중국측에 통보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어요.

    이건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일부 한국언론이 25일 북한이 핵무기 보유의사를 중국에 통보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순전히 날조』라고 말했어요. 이대변인은 그러나 김일성 북한주석이 10월4일 중국을 방문할 것이란..

  • 광주·전남도 1일부터 동시인쇄/사고/뉴스사각 해소 또하나의 쾌거

    ◎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전남북/주 1회 8페이지 늘려 32면 발행한국일보의 「전국 동시인쇄」가 10월1일을 기해 광주­전남에 확산됩니예요. 경남 창원에 남부본부를 설치,가동한지 40여일만에 이룩하는 언론사의 쾌거입니예요. 이제 광주를 비롯한 전남의 거의 전지역에서는 전날 밤늦게까지 일어난 뉴스를 담아 남부본부에서 새벽에 인쇄한 「뜨끈 뜨근한 조간」을..

  • 태풍 남해안 접근 충청 호우 주의보

    늘밤이 고비|동해로 빠져나갈듯 북상중인 제19호태풍 미어리얼의 영향으로 전국에걸쳐 최고 3백㎜의 많은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등에는 초속 20~40m의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돼 수확을 앞둔 농작물등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있다。 기상청은『27일정오현재이태풍은 일본 대마도 남남서쪽 4백㎞해상에서 시속40㎞의 빠른속도..

  • 대학가의 겉과 속(일본을 잡자:10)

    ◎공부하는 신 스튜던트 파워일본의 대학생들은 도무지 걱정거리가 없어요.

    대학가의 시위는 옛날 이야기예요. 정치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지도 않는다. 졸업후 일자리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돼요. 어림잡아 대학졸업자 한명에 오라고 손짓하는 기업은 세군데예요. 60년대 후반 이후 물질적 풍요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의 대학생들. 기성세대는 그들을 일러 『너무 걱정거리가..

  • 1인 세부담 101만8천원/새해 세입예산기준/올보다 12만원 늘어

    ◎근소세수 22% 증가/법인세 25%,부가세는 18%정부는 내년도에 봉급생활자로부터 거두어들일 근로소득세 징수액을 올해 추정징수액보다 22.2% 늘어난 2조2천억원으로 잡았어요. 이는 올해 세입예산상의 근로소득세 징수계획액인 1조5천7백90억원에 비해 39.3% 늘어난 것이에요. 재무부는 26일 내년도 세입예산을 마련하면서 소득세는 올해보다 40.9% 증가..

  • 김대중대표 폴란드 도착/비엘레츠키 수상등 만나

    김대중 민주당 공동대표는 26일 미국을 떠나 폴란드에 도착해 비엘레츠키 수상과 스텔마초프스키 상원의장,피스바치 하원부의장 등 정계지도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두나라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어요.

  • “해외주둔 소군 95년까지 철수”/주비 소 대사

    ◎“미에도 상응조치 촉구” 소련은 오는 95년까지 모든 해외주둔군을 철수시킬 계획이며 미국에 대해서도 90년대말까지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비탈리·쿠츠크 필리핀주재 소련대사가 밝혔어요. 쿠츠크 대사는 이날 마닐라에서 외국기자들에게 『우리는 이젠 전적으로 달라진 조건에서 세계 안보문제를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 서울대(공대 자연계) 450명 증원/92학년도 입시요강 확정

    ◎학력고사 70·내신성적 30% 반영 서울대는 오는 92학년도 신입생선발사정때 그동안 40%로 반영하던 미술대학의 실기성적을 5% 내린 35%,30% 반영하던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의 실기성적은 4% 내린 26%로 반영하기로 했어요. 이와함께 공대및 자연계열의 모집정원을 4백50명 늘려 모두 4천8백35명을 모집하기로 했어요. 서울대는 26일 학장회의를 열고..

  • 한국­멕시코 경협 확대/노­살리나스대통령 회담/지원방안 다각 논의

    노태우대통령은 25일 오후(한국시각 26일 오전)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살리나스 대통령과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의 멕시코 경제 진출에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살리나스 대통령이 한국기업의 투자 및 합작확대를 요청한데 대해 멕시코가 투자요건 등을 먼저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

  • 서울대 공대 3백80명 증원/92학년 입시요강 확정

    ◎미대 실기 35%로 줄여/나머지 단대도 70명 늘려서울대는 26일 학장회의를 열고 미술대학의 실기반영률을 종전의 40%에서 35%로,사범대학 체육교육과의 실기반영률도 30%에서 26%로 내리는 것을 변경골자로 하는 92학년도 입시모집요강을 확정,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키로 했어요. 서울대는 그러나 올해 입시에서 실기시험 부정문제로 말썽을 빚었던 음악대학의..

  • 시위상황 진술 엇갈려/내무위/한씨 사망관련 참고인 증언

    국회 내무위는 26일 한국원씨 총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목격자인 김미호(22·서울대 경영4)씨 등 서울대생 2명과 고제열(56·식당 경영)씨 등 주민 2명 등 모두 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진술을 들었어요. 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국정감사에서 서울대생 김씨는 당시 시위대 숫자에 대해 “삼성교 방향과 289번버스 종점쪽 및 동방교 등 3방향에서 각 10명씨..

  • 미 육군 95년까지 33% 감축/파월합참의장

    ◎소 위협 감소­예산절감 필요따라 미군은 소련의 군사적 위협 축소와 예산절감의 필요성때문에 앞으로 95년까지의 수년동안 대폭 감축될 것이라고 콜린 파월 합참의장이 25일 의회에서 말했어요. 파월 의장은 하원세출위 국방소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우리는 장래를 내다보고 우리 군에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현역 육군을 3분..

  • 북한 핵 보유계획 부인/중국 외교부대변인

    중국외교부는 26일 북한 김일성주석이 10월4일부터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어요.

    오건민 외교 대변인은 북한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서방국가의 음모를 막기 위해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중국당국에 통보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완전한날조』라고 부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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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수지 급속개선/상공부­민간경제연분석/올적자 50억불선 추정

    ◎수입줄고 수출안정적 증가/8월이어 9월에도 흑자전망/내년 무역적자 20억불선 예상최근들어 무역수지가 현저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 무역적자는 당초 예상 60억달러보다 훨씬 줄어든 50억달러선에 머물 전망이에요. 또 이같은 개선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내년중 무역수지는 통관기준으로 10억달러 안팎의 소폭적자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수지..

  • 북한­일 정상교섭/11월에나 재개될듯

    일­북한양국은 중단되고 있는 국교정상화 교섭의 제8차접촉을 오는 11월이 되어야 재개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일본의 도쿄(동경)신문이 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에 따르면 일­북한관계자는 10월 초순에 교섭을 재개한다는 방침아래 그동안 북경에서 절충을 벌여왔으나 25일까지 일정을 정하지 못함으로써 회의개최시기가 사실상 11월로 넘어가게 됐어요. 1..

  • 노 대통령 오늘 방중/3박4일일정/내일 양상곤주석과 정상회담

    ◎한중협력·북한 핵 등 논의/상해 임정청사 시찰… 30일 귀국 노태우대통령내외가 중화인민공화국 양상곤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동안 중국을 공식방문하기위해 27일 하오 출국해요. 노대통령은 28일 상오 양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수교이후의 양국간 우호협력증진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노대..

  • 중립내각·국회운영 집중논의/3당대표 내일 회담

    김영삼 민자당 총재, 김대중 민주당 대표, 정주영 국민당 대표는 28일 오전 9시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중립내각 구성문제 등 정국현안들에 대해 논의해요.

    3당 대표들은 이 회담에서 중립선거관리내각을 이끌 총리의 인선을 비롯해 개각범위와 절차, 노태우 대통령의 민자당 탈당에 따른 정부쪽 인사의 추가탈당 문제 등 9·18선언의 후속조처와 국회 정상화 시..

  • “대선 정책대결 유도”/경실련 운동본부 발족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대표 변형윤)은 26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경실련 강당에서 ‘경제개혁과 민주 발전을 위한 정책캠페인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올해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서 정책대결을 통한 공명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어요.

  • 북한·일 수교회담 11월 재개 가능성

    북한과 일본의 제8차국교정상화교섭이 11월초 북경에서 열린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26일 보도했어요.

    일·북한양국은 8차회담 일정을 북경에서 절충하고 있는데 10월초 회담은 사실상 어렵게되고 그 이후는 회담이 열릴 북경주재 일본대사관이 10월23일부터 시작되는 일왕의 방중준비로 바쁘기 때문에 8차회담은 11월초순에나 열릴 것이라고 이 신..

  • 내일 3당대표회담 「중립내각」집중 절충

    위장이견|국회정상화 난망 각당 휴일에도 대책회의 분주 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탈당과 중립내각구성 선언으로 경색정국타개의 돌파구가 열린 가운데 28일오전 개최되는 3당대표회담결과에 정치권안팎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민자 민주 국민당 등은회담을 앞두고 각기 고위대책회의를 열어 내각구성、국회정상화문제등 당면정국현안에 대..

  • 북한주장 연방제 통일안/중국,이미 지지 철회한듯

    ◎“한중수교뒤 중립선회”/일지보도 중국 정부는 북한의 김일성이 제의하고 있는 「1민족·1국가·2제도·2정부의 연방제통일방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것같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6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닛케이 신문은 『중국은 한중 국교 수립과 함께 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함으로써 한반도 통일 문제에 관한..

  • ‘민주정부 국민회의’ 출범/장충단공원서 결성식

    ◎재야 등 50개단체 참여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전국업종노동조합회의 등 재야·학계·법조계·노동계·종교계·여성단체 등 전국 50개 재야단체가 가입한 국내 최대 민주연합조직인 ‘민주대개혁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회의’(국민회의)가 26일 정식으로 발족했어요. 각계 민주운동단체 회원과 시민·학생 등 2천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서 ‘..

  • 독립기념관에 수익사업 허용

    정부는 26일 독립기념관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 천안군 소재 기념관 근처에 청소년수련시설과 역사민속박물관을 유치,수익사업을 하도록 할 방침이에요. 정부가 이날 마련한 「독립기념관운영개선지침」에 따르면 한국통신의 공중전화부스광고 사업권과 도로공사의 고속도로휴게소 사업권도 독립기념관측에 이양돼요.

  • 노·전씨 내달중순 회동/청와대·연희동 사전절충

    ◎5·6공 갈등해소 주목/노,9월초 회갑답례 「따뜻한 전화」… 관계호전노태우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양측의 사전 절충결과 10월중순께 회동할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이번의 노­전 회동은 6공 출범이후 처음으로 5·6공 화해차원에서 주목을 끌고 있어요. 3면 전 전 대통령은 최근 가족과 핵심측근들에게 『모든 것을 역사속에 묻겠다』면서 『훗날..

  • 방송사 대선후보관련보도 정당의석삭따라 차등가능

    송위「기준안」|편파시비 예상 방송위원회는 오는 12월중 실시될 대통령선거방송에서 TV 라디오의 뉴스보도는 후보자의 소속 정당 의석수와 후보의 정치적비중을 고려、방송시간을 자율로 배정할 수 있도록 한「선거방송에 관한기준안」을 마련했다。 오는 29일 정당추천대표언론학자 시청자단체대표등이 참석하는 토론회에제..

  • 노 대통령 오늘 중국 방문/양상쿤주석과 정상회담

    노태우 대통령 내외는 중화인민공화국 양상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27일 오후 출국해요.

    노 대통령은 28일 오전 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수교 이후의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방안 및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에요. 노 대통령은 29일에는 리펑 수상, 장쩌민 공산당 총서기와도 만나 한..

  • 일,내달 20일께 개각/와타나베외상 회견

    ◎정치자금 스캔들 조기수습위해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외상은 26일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가 조기개각을 단행토록 촉구하면서 그 시기가 10월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그는 유엔총회 참석후 귀국길에 이날 하와이에 들러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일본언론들이 보도했어요. 와타나베외상은 『미야자와총리가 취할 수..

  • 수입농산물「농약소독」말썽

    입검역소유해여부 안가린채 통관 고사리 고추등 28개품목|소화장애등 유발 국립식물검역소가 수입농산물을 검역하면서 병충해방제용 농약 메틸 브로마이드(MB)로 소독한뒤 이 농약에 대한 인체유해여부나 잔류량확인도 하지않고 그대로통관해 시중에 유통시키고있다。 국립식물검역소부산지소는 지난7월말까지 부산항을 통해 반입되는..

  • 민주/국회상위명단 곧 제출/정부 요청땐 3당정책협의기구 구성

    ◎김대중대표 본지와 특별회견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26일『정부가 요청해올 경우 민생·경제문제등을 협의하기 위해 3당공동으로 정책협의기구를 구성토록해,정책을 펴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표는 또 국회정상화와 관련,『단체장 선거관철이라는 고리를 이미 풀었으며 곧 상임위원회 명단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혀 정국정상화의지를 거듭 표명했어요. 김대표는 이..

  • 내달 5일께 4자회담/「선 총리 후 각료」 중립내각구성

    ◎7일께 총리임명·인준/7∼8개 부처 경질… 중순 조각 마무리중립선거 관리내각 구성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노태우대통령과 민자 민주 국민 등 3당 수뇌의 4자회담이 내달 5일께 열릴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이와함께 내달 7일께 총리를 임명,국회에서의 인준절차를 거친뒤 신임총리의 제청으로 10월중순까지 중립내각의 조각을 마무리짓는 「선 총리 후 각료」 수순..

  • ‘안기부 중립’ 법개정 촉구

    ◎야당·시민단체/‘정치개입 중지’ 후속조처 뒤따라야/공작부서 폐지등 조직개편 시급국가안전기획부의 정치 조정업무 중단방침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긍정적 조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안기부의 ‘결의’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이 시급히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요. 민주·국민당과 시민단체들은 26일 안기부의 정치간여 중단 방침을 일단..

  • “데모하다 죽어 광주오면 열사”

    ◎민자 이환의의원 지역감정 발언 말썽/민주당 원색비난도 민자당의 이환의 의원(전국구)이 26일 지역감정을 일으키고 일부 야당과 민주인사를 매도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어요. 이 의원은 이날 낮 광주시 서구 구동 광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자당 광주 서갑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위원장에 선출된 뒤 인사말을 통해 “맹목적으로 한쪽에 쏠리는..

  • 중립내각 협의 본격화/노 대통령 방중기간

    ◎내일 3당대표회담 관심/구체인선 다음주말 마무리 청와대와 민자·민주·국민당등 3당은 노태우대통령의 방중기간중 개별막후접촉을 갖고 중립선거관리내각의 구성문제에 대해 절충을 벌여나갈 방침이에요. 3당은 특히 28일 상오 국회에서 대표회담을 열고 이 문제를 포함,국회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인데 민주·국민당이 중립내각구성과 관련,신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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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별 2호」 우주궤도 진입/위성센터와 교신성공

    국산 과학실험위성 「우리별2호」가 26일 오전10시45분(한국시간)에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발사돼 오후9시11분35초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어요. 이에따라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인공위성제작국대열에 오르게 됐어요. 이날 우리별 2호를 실은 프랑스 아리안 스페이스사의 아리안 V59 로켓은 연..

  • 우리별 2호 발사성공/어제 상오,궤도 순항… 5년 임무 수행시작

    순수 우리 기술로 설계·제작된 우리별 2호가 26일 상오 10시45분 정각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어요.

    우리별 2호를 실은 아리안 V59 로켓은 이날 배터리시스템과 연료장치에 문제가 생겨 두차례 연기된 끝에 예정된 시각을 약 18분 넘겨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과 거대한 화염을 내뿜으며 대서양 상..

  • 「우리별2호」 첫 교신성공/어제 하오 9시11분35초 자료 보내와

    26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발사에 성공한 우리별 2호가 발사 10시간26분만인 하오 9시11분35초 첫신호를 보내와 교신에 성공했어요.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이동지구국은 우리별 2호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는 이날하오 9시3분부터 「위성의 송신기를 작동시키라」는 첫번째 명령을 반복해 송신,8분35초만인 하오9시11분35초 위성으로부터 자료를 받았..

  • 우리별2호 궤도진입/어제밤 첫교신 성공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한 인공위성 「우리별 2호」가 26일 오전 10시45분(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지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사진).「우리별2호」를 실은 아리안 V59 로켓은 발사된지 16분46 초만에 지상 8백20㎞의 태양동기궤도에 진입했고 다시 6분10초가 지나면서 「우리별..

  • 삶을 밝히는 「의의 태양」(겨자씨)

    국내 기독교 지도자 한 분이 최근 국제회의차 과테말라에 갔다가 당한 일.이 분이 탄 항공기가 과테말라 상공에 들어선 것은 새벽4시.그런데 항공기는 착륙하지 못하고 상공을 계속 선회했어요. 알고보니 비행장의 정전사고였어요. 기장은 태양이 떠올라 밝아지면 착륙할 것이라고 기내방송을 통해 말했어요. 항공기는 드디어 태양이 떠오르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 이 분..

  • 해외소재 우리 문화재 5만2천점 달해/외무부 국회자료

    프랑스·일본·미국 등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는 도자기·불상·회화 및 조각공예품 등 약 5만2천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외무부가 26일 국회에 낸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화재관리국·문화재연구소·한국국제교류재단·한국도서관협회·민간단체 등이 파악하고 있는 해외의 우리나라 유형문화재는 모두 5만1천9백15점으로 집계됐어요. 나라별로..

  • 해외유출 문화재 5만2천점/일에 2만8천점… 「반환」 본격 추진

    프랑스 일본 미국등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는 도자기 불상 회화 및 조각공예품등 약 5만2천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외무부가 26일 국회에 제출한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현황」자료에 따르면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도서관협회 민간단체등이 파악하고 있는 해외소재 우리나라 유형문화재는 모두 5만1천9백15점으로 집계됐어요. 소재국별로..

  • 내년 물가 초비상 경계령/공공료 평균10% 인상

    ◎휘발유­경유값 「인상도미노」 우려/전기­버스도 상향조정 불가피 주요인상내용 철도­우편 9.8­9% 지하철요금 15%선 국립대 납입금 7% 고속도통행료 6% 담배 일괄 1백원씩 벌써부터 내년 물가가 큰 걱정이에요.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통화팽창에 따른 인플레 기대심리로 그렇잖아도 내년 물가가 불안한데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짜면서 국립대납입금을 7% 인상키로..

  • 「우리별 2호」첫교신 성공

    제 발사 5년간 지구선회 순수 우리기술로 설계、제작된 인공위성「우리별 2호」가 악천후로 하루연기끝에 26일 오전 10시45분 정각(한국시간)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쿠루기지에서성공적으로발사됐다。 (30면에 관련기사) 우리별 2호를 실은 아리안 V59로켓(아리안 스페이스사 제작)은 이날 배..

  • 엘친,보수파 축출 막판 대공세/측근통해 지방지도자 설득 본격화

    ◎루츠코이,“결사항전”다짐 정국주도권 장악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옐친 대통령은 급속한 세력 약화속에서도 저항을 다짐하고 있는 보수세력에 대한 막바지 봉쇄작업에 돌입했어요. 옐친대통령은 26일 이미 대세가 자신에게로 기울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승리를 한층 확고히 다지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그의 고위 측근을 통해 아직 그의 조치..

  • 공공료 인상러시/새해예산 반영/철도 9.8,우편 9%

    ◎물가불안 가속될듯/국립대학납입금 7%/고속도 통행료 6.4%/휘발유 1ℓ 7백18원/담배 소비세 백원이상내년도 예산안에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교통세율의 대폭적인 인상과 철도·우편요금및 고속도 통행료등 공공요금의 인상요인이 반영돼 있어 심각한 물가불안이 예상돼요. 경제기획원은 26일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수익자 부담원칙의 확대에 따라 철도요금은 9..

  • 러 총선·대선 동시실시/옐친쪽­지역대표 합의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세르게이 샤흐라이 부수상이 러시아의 60개지역 대표들과 현재의 정국위기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대통령 및 의회 동시선거안에 전격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26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샤흐라이 부수상이 러시아 88개 지방정부 및 지역의 절반이 넘는 21개 공화국과 33개 지역, 6개주 대표들이 모인..

  • 감사도 경제활성화 부축/감사원 사정중심 탈피

    ◎실명제 마감직후 착수/규제완화·대출 간소화·중기지원업무 등 중점문민정부출범이후 지난 7개월 동안 공직자의 부정부패 행위와 5,6공의 대형 의혹사업에 대한 사정활동에 치중해온 감사원은 올하반기의 감사 방향을 「경제활성화」에로 전환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감사계획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우선 실명전환 마감다음날인..

  • 궤도순항 축하/김 대통령 메시지

    김영삼대통령은 26일 국산과학위성 「우리별 2호」가 발사된 남미기아나 현장에 메시지를 보내 『순수한 우리 기술진에 의해 만든 우리별 2호가 발사에 성공하여 지구궤도를 돌게된 것을 온국민과 함께 경하해마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 옐친 예정대로 일본 방문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정국 불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는 10월12일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 외무성 관리들이 26일 밝혔어요.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 수상은 지난 22일 의회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국내사정으로 옐친의 방일이 취소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어요. 옐친은 지난해 9월과 올 5월 두차례나 방일계획을 취소한..

  • 약사회장(직대) 구속수감/검찰,간부 2명 불구속

    ◎휴업약사 20여명은 귀가조치/약사회 오늘 회장선출싸고 충돌 예상약사들의 집단휴업사태가 대부분 약국들의 개점으로 큰 고비를 넘겼으나 검찰의 대한약사회장직무대행 구속과 약사들의 이에 대한 반발,일부 약국의 휴업계속 등으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또 27일로 예정된 신임약사회장선출을 둘러싸고 격심한 내분으로 인한 충돌이 예상되는등 또다른..

  • 내년 공공요금 인상 봇물/예산 편성에 반영… 물가불안 부추겨

    ◎철도 9.8%/국립대납입금 7.0%/우편 9.0%/고속도통행료 6.4%/담배세 100원/휘발유1ℓ 108원내년에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 등의 특소세율이 크게 오르는 데다, 국립대 납입금, 우편요금 및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의 인상 예정폭도 만만치 않아 물가관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돼요. 26일 경제..

  • 해고자 복직 촉구 잇따라/정사협 이어 각계 1천명 청와대 탄원

    ◎야당·노동계선 특별법제정 국회청원/6공이후 3천6백여명6공화국 이후 해고된 노동자3천6백여명(전교조 해직교사 1천5백57명 제외)의 복직문제와 관련해 최근 야당과 노동단체 대표들이 잇따라 원상회복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청원한 데 이어 한국노총·전국노조대표자회의 등 노동계도 특별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등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요. ..

  • 11월 중순 한미정상회담 추진/17·18일중 택일

    ◎워싱턴서 무역자유화 등 논의/아태 무역·투자 기본틀 성안/세관절차 간소화 등 포괄적 내용/APEC 실무회의 한·미 양국은 오는 11월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각료회의중인 11월17일 또는 18일중에서 택일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정부는 당초..

  • 지방국감 실시/증인채택은 이견/여야 합의

    여야는 27일 국회에서 총무접촉을 갖고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가 거부결의한 국회의 지방자치단체 국정감사를 현행 규정대로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그러나 각 상위의 증인채택문제와 관련,민주당은 두 전직대통령과 김종필민자당대표 그리고 재벌급을 포함한 기업인 50여명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자당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증인채택을 거부한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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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개발야심 억제/클린턴,유엔 연설

    클린턴 미대통령은 26일 미국정부는 북한의 핵개발 야심을 억제시키기 위한 노력을 억제시키기 위한 노력을 억제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엔총회에서 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구거은 광범위한 핵비확산 과제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 시민제보없인 수사못하나

    국가기관의 근간인 감사·수사기능이 제구실을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감사·수사기능을 가진 감사원、검찰·경찰등이 시민의 제보없이는 한발짝도 움직일수 없다。특히 대형비리·범죄 사건일수록 더욱그렇다。오히려 감사원의「면피성감사」가 결과적으로 비리공무원들에게면죄부만을 주고 있으며검찰과 경찰의 경우 수사능력 부재가 각종 흉악범죄의 악순환을 불러오는데 촉매역할을 하고있..

  • 화가 렘브란트의 자기성찰(겨자씨)

    네덜란드의 화가 렘브란트(1606∼1669)는 말년에 성경에서 소재를 구해 예술의 깊은 세계를 화폭에 담았어요.

    그의 명작중에 「십자가에 못박힘」이란 작품이 있어요. 이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은 죽임을 당하는 그리스도를 봐요. 그 다음 군중을 보게 되는데 그들의 냉소적인 태도와 그리스도를 못박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큰 충격을 받게 돼요. 마지막으로 그 그림의 가장자..

  • 인간성을 되찾자 의식개혁 캠페인(5) 향락산업 번창 가치관 마비

    인간성을 되찾자 의식개혁 캠페인 (5) 향락산업 번창 가치관 마비 전국이〃흥청〃|비행·범죄심리 자극 『한국에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먹고마시고 즐길만한 곳」이정말 많습니다。 도시전체가 마치 유흥가같아요』 의류오퍼상 김창현씨(37)는 사업상 외국인들을 접대하면서 이런 낯뜨거운 소리들을 종종듣는다。 지역적으로 엄격히 구분돼있는 유흥가..

  • 기초질서법 제정 추진/정부 위반땐 강력제재

    정부는 신호·차선위반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위반범칙금을 대폭 상향조정키로 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유사한 「기초질서단속법」을 제정할 방침이에요. 공보처가 발행하는 26일자 국정신문은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기초질서지키기운동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무질서행태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초질서위반사범에 대한 초강력 제재방안을..

  • 일,핵탄두 3천7백개 제조능력/야 의원 국감자료

    ◎3∼6개월내 무장 잠재력 보유/플루토늄 대량비축… 핵강국 부상 우려일본은 현재 20π 핵탄두 3천7백여개를 제조할 수 있으며 일단 핵개발을 시도할 경우 3∼6개월이내에 핵무장이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국방부가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나병선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드러났어요. 세계3위의 원전대국인..

  • 내년 부담율 사상 첫 20% 넘어/1인당 백56만원

    ◎예산 54조9천7백억규모 편성/정부,내달 1일 국회제출내년에 국민1인당 세부담액은 1백56만원으로 올해보다 15.6%(21만1천원) 늘어나 조세부담률이 금년의 19.9%에서 20.6%로 높아질 전망이에요. 정부는 이렇게 거둔 세금과 정부재산의 매각및 운용수입으로 내년도 예산을 일반회계 50조1천4백11억원,재정투융자특별회계 4조8천3백62억원 규모로 편..

  • 「인격존중」풍토 정착시급(우리는 소외계층을 잊고있다:2)

    ◎돈·지위따른 멸시·차별 없어야 서울의 한 중학교. 고급아파트와 서민아파트의 아이들이 함께 다니는 이 학교에서는 최근 폭력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요.

    조용했던 학교가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위한 서민아파트가 인근에 완공되면서부터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어요. 「있는 집」학생들이 전학온 「없는 집」학생들을 따돌리고 텃세를 부리기 때문이었어요. 전학온 학생들..

  • 내년 1인세금 1백56만원으로/올보다 16%늘어

    ◎예산안 54조9천억 확정 정부는 26일 내년도 일반회계예산을 올해보다 15.9%가 많은 50조1천4백11억원으로 잡고 재정투융자특별회계까지 합한 재정규모는 15.4% 늘어난 54조9천7백73억원으로 편성했어요. 11면 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내야할 세금(담세액)은 평균 1백56만원으로 올해보다 15.6%(21만1천원) 늘어나게 됐고 경상국민..

  • 정부,95예산안 50조1천억 확정/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국공립대 등록금·철도료는 제외/조세부담률 처음으로 20% 넘어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보다 15.9%가 많은 50조1천4백11억원,재정투융자 특별회계(4조8천3백62억원)까지 합한 전체 재정규모는 15.4%가 늘어난 54조9천7백73억원으로 짜여졌어요. 그러나 내년에는 처음으로 예산을 짤 때부터 세입을 모두 세출로 쓰지 않고 7천억원을 남겨 국가채무..

  • 일산신도시"진지화설계" 야의원 공개

    일산신도시〃진지화설계〃 야의원 공개 중산지구도 포함 군작전 고려 아파트등 건물배치 이국방「장애물개념」해명과 크게 달라 일산신도시는 이병태국방장관이 지난 7월5일국회본회의에서 밝힌「유사시 장애물개념」을 넘어아파트설계단계에서부터철저한「진지화개념」에 따라 건설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일산신도시뿐 아니라경기고양시 중산지구도 진지개념에 따라 아파트단..

  • 북 돌연“핵재가동”강경/제네바고위급회담/「경수로」등 쟁점 절충계속

    ◎강석주 “일부 사안 협의 진전” 지난 23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3단계 고위급 2차회담이 북한의 「실험용 원자로 재가동」 주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 수석대표들은 26일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에서 두번째 단독회담을 열어 양측의 입장에 대한 절충을 벌였어요. 〈관련기사 3면〉 이날 양측 수석대표..

  • “일산 군사전략도시 설계”/신도시착공전/유사시 장애물·진지사용

    ◎아파트 등 건물 횡방향 주배치/벽헐기 쉽게 임시자재 사용케/륙본·토개공합의각서 야의원 공개 외교·국제도시를 표방한 일산 신도시가 유사시 군사장애물이나 진지로 활용될 수 있는 군사전략도시로 설계된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어요. 이 사실은 민주당의 김옥천의원이 지난90년8월24일 일산신도시 건설에 앞서 육군본부와 토지개발공사 사이에 체결된 합의각서(..

  • 「히로시마 김」을 쏴라

    「히로시마 하늘에 태극기를…」주최국 일본을 꺾고 3회현속 종합2위물 겨냥하는 태극전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한국선수들의 각오는골드과녁을 향한 양궁선수들의 눈빛만큼이나 결연하다。27일 오전 11시 을림픽공원 제3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국위를 선양해 60만 재일동포들에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겠다고 다짐했다。선수단 1진은 28일 오전..

  • 더큰희생막은「히로인」…연민대상 아니다

    나는 오늘 조간신문에서정말로 궁금하단 한인물을봤다。 그는 목숨을 걸고 지존파 「악마범죄」꾼들을 소탕하는데 공헌을 한 이모 여인이다。 경찰서장으로부터 위로금을 받는 그의 뒷모습이내게 왜 그렇게 많은 생각을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가지런하게 늘어뜨린 긴머리를한 이여인의 사건순간을 연상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현재 그가 당하고 있는 고통에대한 동정때문일까。 아무..

  • 「인간 파탄」 재건하려면/조향록 초동교회 원로목사(특별 기고)

    금년 추석연휴기간에 교통사고로 1백33명이 죽고 3천7백4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 보도를 덤덤히 듣고 넘기던 국민들이 「지존파」라는 흉악범 몇명이 사람잡는 도살장을 차려놓고 무고한 양민들을 잡아다가 무차별 살육한 소식을 듣고는 몸서리쳐 경악하고 있어요. 그것은 단지 생명경시의 사회풍조를 개탄할 단계조차 이미 훨씬 넘어 인간상실의 실상을 목도했기 때문이에요. ○..

  • 미,“핵타결 안되면 무력동원”/페리국방 경고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은 25일(현지시간)대북핵협상이 결렬돼 북한이 끝내 핵무기개발을 위한 폐연료봉 재처리를 강행할 경우 미국은 군사적 위협을 가할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페리장관은 이날 미NBC­TV 대담프로 「언론과의 만남」에 출연,북한이 끝내 폐연료봉을 재처리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들이 이를 통해 확..

  • 북,87년 스커드미사일 양산체제로/연1백∼1백50기 생산 가능

    ◎통일원 국감자료 북한은 지난 87년부터 사거리가 5백㎞인 스커드­B/C 미사일의 양산체제에 돌입,현재 연간 약1백∼1백50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26일 통일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보고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90년대들어 남북간 경제력의 차이로 인해 기존 무기체제로는 대남군사력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아래 장거리유도..

  • 한총련 등 재야·단체/북,단군릉 잇단 초청

    북한은 25일 사민당 명의의 편지를 통해 오는 10월초 평양에서 있을 단군릉 준공식에 이기택 김대중씨등을 대거 초청한데 이어 26일에도 각종 사회단체를 동원,한총련 전로협등 한국의 재야및 사회단체들에 보내는 편지를 공개,방북을 초청했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통신은 26일 사민당 조국전선 범청학련 직총등 정당 사회단체가 남한의 한총련 한청협조직원들과..

  • 담세율 첫 20%넘어 내년 1인 백56만원

    정부는 95년도 일반회계 예산을 을해보다 15·9%가 늘어난 50조1천4백11억원으로 잡고 그가운데 7천억원을 혹자편성했다。특히 재정투융자특별회계까지 합한 재정규모는 15·4%가 증가한 54조9천7백73억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 국민들이 낼 세금은 국민총생산(GNP)의 20·6%로 높아져 당세율이 사상 처음으로 20%대를넘어 국민 한사람의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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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페로 신당 창당 선언/대선출마 배제안해… 정국 변수로

    92년 무소속으로 미대선에 출마했던 로스 페로는 25일 개혁성향의 제3당을 창당해 96년 대선후보를 내겠다고 선언했어요.

    페로는 『이는 내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으나 자신의 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어요. 그는 불과 6주전 창당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었어요. 페로는 이날밤 미 CNN방송에 출연, 자..

  • 서울 돌풍·낙뢰 피해 속출/어제밤/전철 불통·정전·체증 큰소동

    ◎가로수 곳곳 쓰러져… 인천·경기서도 피해26일 밤 서울을 비롯한 인천·경기지방에 우박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몰아치면서 낙뢰등으로 인한 정전사태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수도권 전철 일부구간의 운행이 중단되는등 갑작스런 기상변화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이에요.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30분동안 계속된 기상변화로 순간최대풍속이 32m나 되는..

  • 북­일 2차 쌀협상 30일 북경서 개최

    일본과 북한은 오는 30일 북경에서 2차 쌀지원협상을 갖는 것을 계기로 중단된 국교정상화협상 재개문제도 아울러 논의할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외무성 당국자는 북경에서 농림수산성 관계자간의 회담과 별도로 외교당국자간의 비공식협의도 있을 것이며 주로 수교협상재개와 관련한 북한측 입장을 타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 진정한 행복(겨자씨)

    한 사람이 4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은퇴했어요.

    그는 친구와 친척들에게 자랑했어요. 『이제 나는 걱정거리가 없어.출근할 필요도 없지.서둘 것도 없어.직장상사도 없으니 얼마나 좋은가』이 사람은 행복을 전혀 모르고 있어요. 행복은 무엇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예요. 오히려 매이는 것이에요. 사랑이란 매이는 것이지 서로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예요. 부부나 자녀들도 서로 매여..

  • 미,누진세율 폐지 강력요청/한국선“불가”…한­미 자동차협상 진통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문제를 논의해온 한·미 두 나라 협상대표단은 25일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중대형차(2000㏄ 이상)에 대한 자동차세 인하문제를 중점 논의했으나 견해 차이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어요. 두 나라 대표단은 26일 다시 만나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지만, 미국이 중대형차에 대한 자동차세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등 강경 태세..

  • 북일 30일 2차 쌀 회담

    일본과 북한은 오는 30일 북경에서 2차 쌀 지원 협상을 갖는 것을 계기로 중단된 국교정상화협상 재개문제도 아울러 논의할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일본외무성 당국자는 북경에서 농림 수산 성 관계자간의 회담과 별도로 외교 당국자간의 비공식협의도 있을 것이며 주로 수교협상 재개와 관련한 북한 측 입장을 타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도쿄=연합]

  • 유통 “폭리”… 3천원대 양파가 1만1천원에

    산지에서 20㎏에 3천2백여원하는 양파를 도시 소비자들은 1만1천원도 넘는 값에 산다. 중간상인들 몫인 유통마진이 턱없이 높기 때문이에요. 농림수산부는 26일 국회국감자료 「주요농산물 유통마진율」에서 양파와 배추가 71.6%, 69.7%로 마진율이 매우 높고 다음으로 감귤(32.5%) 사과(31.6%) 배(24.1%)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어요. 농산물은 수집..

  • 서울·경기 공포의 돌풍/어젯밤 비·우박 동반

    ◎지하철불통·곳곳 정전사태26일 하오 9시 30분께부터 벼락을 동반한 강한 돌풍현상이 27일 새벽까지 중부일원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서울의 일부 전철이 두절되고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잇달았으며 일부 간선도로의 교통이 두절되는등 심야의 대혼란이 빚어졌어요. 이날 밤 천둥과 우박을 동반한 강력한 돌풍이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영서지방을 순식간에 휩쓸고 갔어요. 벼락..

  • 서울-경기 초속30m 돌풍

    서울|경기 초속30m 돌풍 소나기|우박|번개동반전철 끊기고 곳곳 정전|가로수뽑혀 인천선 가건물무너져 8명 중경상 26일밤 9시40분경부터소나기와 우박 번개를 동반한 초속 30m의 돌풍이서울 인천 경기지방을 휩쓸고 지나가 경인및 경수전철이 끊기고 서울 양천구 목동과 서대문구북아현동등 곳곳이 정전됐다。 (31면에 관련기사) 이 돌풍으로 인천에서는4층 가..

  • 차 협상 막판 진통/한·미 세율인하 이견 못좁혀

    한·미자동차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거듭하고 있어요.

    한·미 양측은 25일에 이어 26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미무역대표부(USTR)에서 5차협상을 재개했으나 자동차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어요. 미국측은 내년부터 중대형 자동차세의 인하와 함께 자동차세율 단일화일정을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구한 반면 한국측은 미국의 주력상품인 중대형차의 세율인하만을 주장한..

  • 북 경수로 전문가회담 오는30일 뉴욕서 속개

    경수로 공급협정에 관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제2차 전문가회담이 오는30일 뉴욕에서 개최된다고 경수로기획단이 26일 밝혔어요.

    이어 제2차 고위급회담은 내달중순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에요. 〈강성보 기자〉

  • 박은태의원 내일 출두

    공갈 등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박은태의원이 28일 검찰에 출두, 조사에 응하겠다고 27일 밝혔어요.

    검찰은 박의원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해 박의원의 체포동의서 처리문제를 놓고 논란이 예상돼요. 박의원은 이날 국민회의 지도위원회의에 참석, 신상발언을 통해『현재 검찰이 나에 대해 지목하고 있는 4가지 혐의는 모두 사실이 아니예요. .

  • 공포의 돌풍

    26일 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초속32m의 돌풍이 불어 가로수가 뽑히고 전철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어요.

  • 내년예산 63조36억원/정부 확정…방위비 4년만에 두자리수 껑충

    ◎14.9% 증가… 1인세금 1백82만원으로 20만9천원 늘어정부는 내년에 올해보다 14.9% 늘어난 63조36억원으로 나라 살림을 꾸려 나가기로 하고, 64조5천90억원의 국세를 거둬들이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국민 한 사람이 내야 할 세금은 지방세를 포함해 올해 전망치 1백62만원에서 내년에는 1백82만9천원으로 늘어나고, 조세부담률도 20.9%에서..

  • 국제유도연회장에 박용성씨 2차결선투표끝 일후보 눌러

    윤정식종목 첫 피선 박용성 대한유도회장(55·동양맥주회장)이 한국인으로는처음으로 올림픽정식종목인 국제유도연맹(IJF)회장에 선출됐다。 (26면에 관련기사) 박회장은 26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시의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95IJF회장선거에서 2차 결선투표끝에 유효표 1백57표중88..

  • 박용성씨 국제유도연회장 피선

    ◎총회 경선서 일 아주연맹회장 19표차로 눌러 박용성 대한유도회 회장(55·두산그룹 부회장)은 26일 일본 지바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IJF(국제유도연맹)총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된 회장선거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88표를 획득,69표에 그친 가노 유키미쓰 JUA(아시아유도연맹)회장(63·일본)을 18표차로..

  • 박은태 의원 오늘 소환/어제 귀국… 검찰발표 혐의 부인/검찰

    검찰로부터 공갈등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국민회의측 박은태 의원(민주당적 전국구)은 26일 일본으로부터 귀국,『상업은행측에 압력을 넣어 20억원의 빚을 탕감받았다는 검찰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검찰의 혐의내용을 부인했어요. 몇차례의 귀국일정을 연기한 끝에 이날 낮 26일간의 외유를 마치고 돌아온 박의원은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정부,새해 예산안 63조 확정/새달 2일 국회제출

    ◎교육 15조·간접자본 8조 책정/1인 세부담 1백82만원 담세율 21.2% 새해 정부예산안이 올해 보다 14.9% 늘어난 63조36억원으로 짜여졌어요.

    일반회계가 58조31억원으로 올해 보다 16%,재정투융자 특별회계는 5조5억원으로 3.4%가 각각 증가해요. 이에 따라 국민 한사람이 내야 할 세금은 올해 1백60만2천원(전망치)에서 내년에 1백82만9천..

  • 1인 세부담 내년 128만원/예산 63조36억원/정부안 확정

    ◎올보다 14.9% 늘어내년에 국민 한사람이 내야 할 세금은 평균 1백82만9천원으로 올해보다 12.9%(20만9천원) 늘어나요.

    새해 나라살림 규모는 올해보다 14.9% 증가한 63조36억원으로 짜여져 교육환경개선, 사회간접자본 확충, 삶의 질 개선 등에 쓰임새가 커져요.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어 96년도 세출예산안을 확정, 내달 2일 정기국회에..

  • “검찰발표 사실과 달라”/박은태 의원 귀국 회견

    검찰로부터 공갈 등의 혐의로 소환요구를 받고 있는 박은태 의원(민주당 소속·국민회의 참여)이 26일 낮 12시10분 도쿄발 대한항공 705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어요.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경상도 출신이면서 국민회의에 참여한 나를 표적수사의 대상으로 삼았다”며 “검찰발표는 전적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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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TV망 활용 화상전화-게임 "척척"

    케이블TV망 활용 화상전화|게임〃척척〃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11월첫선 케이블TV망을 이용해화상전화 게임 영화감상주문형원격교육 등이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11월 국내에 선보이고내년 7월부터는 전국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쌍방향 멀티미디어서비스가 실시된다。 국내 회선임대사업자인두루넷과 한국전력은 미국마이크로소프트(MS)와합작으로..

  • 기아 법정관리 잠정결론/기아차 노조 “29일부터 전면파업”

    ◎채권금융단 “내달 6일까지 화의신청 철회하라” 통첩기아그룹 처리방향이 결국 법정관리로 가닥이 잡혔어요.

    기아그룹 채권금융단은 그러나 최종 결정은 다음달 6일까지로 미루고, 이때까지 기아그룹이 자진해서 화의신청을 철회하도록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어요. <관련기사 3·9면> 유시열 제일은행장을 비롯한 10개 기아그룹 채권은행장들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 재벌총수 방북 허용/정부,교류활화차원 검토

    정부는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방북을 계기로 재벌총수들을 비롯한 기업인들의 방북을 허용하는 등 남북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에요. 정부 고위당국자는 26일 기업인들의 방북허용 여부에 대해 『다른 재벌들도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경우 사안을 보아가며 방북을 허용해줄 수 있다』며 『어느 기업은 되고 어느 기업은 안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면>..

  • 기아 법정관리 결론/채권단,“내달 6일까지 수용여부 선택해야”

    ◎기아자 노조 29일 전면파업 결정… 파문 예상기아자동차 등 기아그룹 계열사들의 처리방향이 법정관리를 통한 정상화 추진으로 잡혔어요.

    <관련기사 9면> 이와함께 기아그룹 15개 계열사에 대한 부도유예협약은 오는 29일 종료 되며 이후 기아는 스스로 살길을 모색해야해요. 기아그룹 12개 채권금융기관은 26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주요 채권금융기관장회의를 열고 기..

  • 「기아갈등」 파국 위기/채권단 「법정관리」통첩…노조 “전면파업”

    ◎협력업체들도 “파업동조”… 경제난 심화 우려기아해법을 둘러싼 기아측과 채권단간의 갈등이 첨예한 대립양상으로 치닫고 있어요.

    채권금융단은 기아측에 사실상 「법정관리」라는 최후통첩을 한 상태고,기아측은 여전히 화의가 기아를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기존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특히 노조가 채권단의 이같은 결정에 전면파업으로 맞서 기아사태는 최악의..

  • 절대적 믿음(겨자씨)

    우리는 한계에 부닥친 후 인간적인 계산이 얼마나 부질 없는가를 절감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리고 얼마나 염려하고 괴로워하는지 몰라요. 유명한 설교가 스퍼전목사는 말했어요.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할 일은 계산적인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는 것이에요. 계산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또 시편 55편22절은 이렇게 말씀하셔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

  • “기아 법정관리” 결론/기아자 노조 29일 전면파업/채권은행단

    기아그룹 채권은행단은 29일로 부도유예협약이 종료되는 기아그룹에 대해 법정관리가 타당하다는 최종결론을 내렸이에요. 채권은행단은 다만 법원에 신청된 화의와 법정관리중 하나를 기아측이 내달 6일까지 직접 선택토록하고 동의여부도 개별 채권기관 판단에 맡기기로 했어요. 그러나 채권단의 이같은 방침에 기아그룹은 거부의사를 밝혔고 기아자동차 노조는 무기한 전면파업을 선언..

  • 아시아 각국 「엘니뇨 재앙」/금세기 최악 곡물흉작

    ◎극심한 가뭄으로 수확량 격감/중국까지 확산… 한반도도 “불안”/북한·태국·필리핀 등 곳곳 큰 피해/인니 우기 늦어져 「연무」 계속 될듯엘니뇨가 아시아 각국에 기상이변과 이로 인한 곡물생산 감소라는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지난 3월 발생한 태평양 연안의 엘니뇨 현상은 내년까지 이어져 아시아 국가에 금세기 최악의 곡물생산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

  • 한국 노동생산성 미 절반 불과(포커스)

    한국의 노동생산성이 아시아와 구미의 주요 12개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일본 사회경제생산성본부가 미국과 영국, 일본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95년도 노동생산성 국제비교에 따르면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1위인 미국의 절반에 불과하며 다른 선진국들과도 현저한 격차를 보였어요. 노동생산성은 실질국내총생산(GDP)과 구매력 평가를 기초로 노동자..

  • 여 갈등 소강국면/이한동·김윤환 고문 회동

    세결집을 위한 신한국당 주류와 비주류의 접촉이 활발한 가운데 차기 대표최고위원으로 내정된 이한동 고문과 김윤환 고문 등이 당내 결속을 도모하고 나서 계속되어온 당내 갈등이 26일 일단 조정국면을 맞고있어요. 〈관련기사 8면〉 특히 민주계 비주류도 당내 위기극복에 동참하지 않고 이대표 흔들기만 계속하고 있다는 비난여론을 의식,전당대회 이후 10월초까지는 이회..

  • 인도네시아기 추락/234명 모두 사망/한국인은 탑승안해

    234여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항공 소속국내선 여객기 에어버스(A­300b4형) GA­152편이 26일 북부 수마트라주 주도 메단을 향해 가던 중 추락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해 인도네시아 사상 최악의 항공참사를 빚었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이날 밝혔어요. 탑승자는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인이었으며 미국인 2명 일본인 6명이 포함..

  • 기아 법정관리 권유/채권은행단/새달 6일까지 결정 요구

    채권금융단이 기아그룹에 법정관리를 권유했어요.

    그러나 화의를 계속 추진할 것인지,아니면 법정관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권은 기아에 위임했어요. 채권단이 법정관리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기아가 화의를 고집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기아자동차 등의 법정관리 신청은 불가피할 것 같아요. 제일은행 등 기아그룹 관련 9개 은행장과 3개 종합금융사 사장은 26..

  • 인니기 추락 234명 사망/연무속 산기슭 충돌/한국인은 탑승안해

    26일 오후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메단 부근에서 추락,탑승자 2백34명 전원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항공 소속 에어버스 A300 여객기 사고현장 수색작업에서 이날 밤 현재 모두 2백12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관리들이 밝혔어요. 가루다항공측은 사고여객기는 자카르타에서 이륙,메단으로 비행했으며 착륙하기 30여분 전인 오후 1시18..

  • 협력업체 연쇄부도 예상

    기아자동차 노조는 26일 채권단의 결정에 반발해 29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의 가동중단과 연쇄부도가 예상돼요. 기아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재승)는 26일 가진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채권단의 결정은 기아자동차를 제3자에게 매각하려는 정해진 수순”이라며 이렇게 결의했어요. 노조는 또 29일 전면파업에 앞서 27일 오전 경..

  • 기아 사실상 법정관리/채권단회의

    ◎기아 “화의­김 회장체제 고수”/노조도 29일 전면파업돌입키로기아자동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갈 전망이에요. 기아그룹채권단은 26일 오는 10월6일까지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에 대해 화의신청을 고수할지,법정관리를 선택할지를 결정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어요. 기아그룹 채권금융기관들은 이날 운영위원회와 주요 채권은행장회의를 잇따라 열고 부도유예협약 종료후의 기아그..

  • “DJP단일화 계속 협상”/김종필 총재

    ◎“내각제 소원… 이원집정제는 반대”/방송협히 초청토론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6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의 대선후보 단일화와 관련,『DJP 단일화는 중요정책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좀더 협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 김총재는 이날 한국방송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서 후보단일화 협상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

  • 법원,아시아자 재산보전 처분

    광주지법 재정합의부(재판장 이홍훈 부장판사)는 26일 아시아자동차의 모든 자산에 대해 재산보전처분을 내렸이에요. 법원의 재산보전처분 결정으로 이날 상오 10시 이전에 발생한 아시아자동차의 모든 채권·채무는 동결되며 채무변제 등 모든 종류의 회사재산 처분행위를 할 수 없게 돼요.

  • (토) - JTV 전주방송 텔레비전 방송이 개국되었다.
  • 북 김정일 주석직도 승계 가능성

    북한은 26일 평양방송을 통해 『우리 인민은 장군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 수위에 영원히 더 잘받들어 모시기 위한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웠다』고 보도했어요.

    통일원 당국자는 이에 대해 『최근 김정일의 당총비서 추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보도가 나온 것이 주목된다』면서 『그가 당총비서직과 국가주석직까지도 승계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 기아에 법정관리 권유

    권단합의 내달6일까지 최종결정토록 〃29일부터 파업〃기아노조 기아그룹의 주요 채권금융단은 이 그룹에 다음달6일까지 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 등 주력 계열사에 대해 스스로 법정관리를 신청해 회사의 갱생을꾀하도록 권유키로 했다。 유시열(유시렬)제일은행장을 비롯한 9개 은행장과 3개 종합금융사 사장등 채권금융기관장들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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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공개후 클린턴 인기 되레 반등/린다 트립 테이프도 공개결정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공화당을 공격하고 나선 가운데 미하원 법사위원회는 25일 전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가 클린턴과의 관계에 대해 린다 트립과 나눈 전화통화 녹음테이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어요. 이 테이프는 일반공개에 부적절한 부분을 편집한 뒤 10월1일 이후 공개돼요. 법사위는 또 클린턴의 개..

  • 아파트 청약통장 외국인에도 허용/내년부터 분양 가능

    내년부터 외국인들도 청약통장에 자유롭게 가입,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게 돼요.

    건설교통부는 26일 부동산경기를 활성화하고 외국인의 부동산시장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경우 청약예금의 세대주 요건에 들수 없게 돼 있는 현행 주택건설촉진법 시행규칙을 연말까지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이와함께 세대주에게 1세대 1주택의 기준으로 공급하게 돼 있는..

  • 볼거리­놀거리를 늘려라(관광 한국 살리자:상)

    ◎‘비싸고 불편한 나라’ 벗어나야/19곳 관광특구 후속지원책 필요지난 1월 김포공항에서는 입국대기중이던 태국인 57명이 되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어요.

    까다로운 입국심사와 장시간 대기에 지쳐 발길을 돌린 것이에요. 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물어보나 마나예요. 「IMF시대 효자산업」 「고부가가치 청정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업. 하지만 한국은 「비싸고 불편하고..

  • “가계대출금리 본격 인하”

    ◎정부 “우대금리 내리고 가산금리폭 축소 추진”/상업·한일이어 조흥도/기간별 가산금리 폐지정부는 26일 은행대출시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낮추고 가산금리폭을 축소, 가계대출금리를 큰 폭으로 떨어뜨릴 방침이에요. 상업 한일 조흥은행이 이미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고 2%포인트 인하한 것을 비롯, 금명간 은행권 전체에 가계대출금리의 단계적 인하가 확산될 것으로 보..

  • 기아 3차 입찰 실시/포드 등 4개사 자격

    ◎부채탕감 4조5,000억선… 내달 중순까지 마무리정부는 두차례의 유찰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기아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3차입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최종확정하고 부채탕감규모를 4조5,000억원 안팎으로 정했어요. 정부는 또 기아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이르면 28일께 입찰설명회를 열고 다음주중에 3차입찰을 실시, 다음달 중순까지는 기아처리를 마무리지을 것으..

  • (일)구글이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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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미사일 유예' 공식선언,백남순 유엔연설...

    북한은 25일(현지시간) 백남순(백남순) 외무상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미사일 시험발사 유예를 공식 재확인했어요.

    이에 따라 북.미는 다음달 초 김계관(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 담당특사간 고위급회담을 열어 북한 고위급인사의 방미와 핵 및 미사일 전문가회담 개최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제54차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백외무상은 이..

  • 대만 강도 6.8 여진 강타

    리히터 규모 6.8의 강력한 여진이 26일 오전 7시52분(한국시간 오전 8시52분) 대만 중남부 일원을 엄습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구조대원 등이 부상했으며 타이중(대중)의 15층짜리 아파트가 완전히 붕괴됐어요. 또 대지진 발생 1백30시간만인 이날 오전 타이베이(대북)의 무너진 쑹산(송산)호텔 12층 건물 더미에서 2명의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됐으며 3..

  • 타이완 또 6.8규모 강진

    [타이베이 타이중 외신종합] 리히터 규모 6.8의 강력한 여진이 26일 오전 7시52분(한국시간 오전 8시52분) 타이완(대만) 중남부 일원을 다시 강타,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구조대원 등 수십명이 부상했으며 타이중(대중)의 15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완전히 붕괴됐어요. 이날 여진은 지난 21일 첫번째 강진발생 이후 1분에 한번꼴로 타이완을 뒤흔든 7,26..

  • 대만지진 현장 르포/잇단 여진 공포로 집떠나 천막 생활

    전쟁터 흡사.전기공급등 복구 안간힘26일 아침 7시57분께 땅이 '출렁이는' 여진이 대만 타이중 지방을 다시 흔들었어요.

    난터우현 일월담을 진앙지로 해 진도 6.8의 지진이 지나간 것이에요. 삶의 터전을 잃고 거리와 공터에 천막을 치고 살고 있는 대만 사람들은 또 한차례 공포를 맞았어요. 타이중현 덩쉬에서 4일째 천막생활을 하고 있는 장이랑(65)은 여진이..

  • 대만 중남부 또 강진

    리히터 규모 6.8의 강력한 여진이 26일 오전 7시52분(한국시간 오전 8시52분) 대만 중남부 일원을 엄습해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구조대원 등이 부상했으며 타이중(대중)의 15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완전히 붕괴됐어요. 이날 여진은 지난 21일 첫번째 강진 발생 이후 1분에 한번꼴로 대만을 뒤흔든 7260회의 여진 가운데 강진..

  • 대만 2,060명 사망… 지진피해확산 '비상'선포

    지난 21일 첫 지진이 대만 중부를 강타한 이후 26일 리히터규모 6.8의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전 현재 지진으로 인해 최소한 2천60명이 사망하고 8천6백72명이 부상했으며 이재민도 10만여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에 앞서 25일 리덩후이(이등휘) 대만(대만) 총통은 7천2백여회의 여진과 열대성태풍 예보 등으로 재난상..

  • 반도체값 타이완 지진후 36% 급등

    타이완 지진으로 인해 반도체 가격이 며칠 사이 40% 가까이 급등해 64메가D램중 ‘8메가X8 PC-100’이 미국 현물시장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각) 개당 19.65∼21.25달러에 거래됐어요. 이날 폐장가는 지난 20일의 15.58달러에 비해 36.4%,연중 최저치였던 지난6월의 4.60달러에 비해서는 362.0% 폭등한 것이에요. 64메가D램 가격은..

  • 대만 또 강진 / 사상자 1만명 넘어서

    130시간만에 극적구조도[타이베이=연합] 리히터 규모 6.8의 강력한 여진이 26일 오전 7시52분(한국시각 오전 8시52분) 대만 중남부 일원을 또다시 엄습해 적어도 5명이 사망하고 구조대원 등이 부상했으며 타이중의 15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완전히 붕괴됐어요. 이날 여진은 지난 21일 첫번째 강진발생 이후 1분에 한번꼴로 대만을 뒤흔든 7260회의 여진..

  • 가을이 자꾸 짧아진다,작년이어 올해도 낮기온 높아

    태풍 이후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는 사라졌지만 9월 하순에도 평균기온이 평년(61∼90년)보다 여전히 높아 전형적인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6일 주간 예보를 통해 『 앞으로 태풍 「앤」과 「바트」의 영향 직전까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린 낮 최고 30도 이상의 늦더위는 나타나지 않겠지만 기온이 다음달 1일까지 낮 최..

  • '엔고저지' 무산… G7 '공조' 합의못해

    선진 7개국(G7) 회의에서 엔고 저지를 위한 공조를 이끌어내려는 일본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어요.

    26일 워싱턴에서 열린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담은 폐막 성명에서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다면서도 외환시장에서 가까운 시일 안에 엔고 행진을 중단시키기 위해 ‘공동 보조’를 취하겠다는 표현은 명시하지 않았어요. 성명은 “..

  • 북한산 대규모 위락단지 추진/국감자료서 밝혀져

    국립공원관리공단, 호텔등 11만제곱미터 승인요청.환경부, 반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대우)이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국립공원의 세계화' 등을 명목으로 내세워 수도권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북한산에 카지노 시설을 갖춘 대규모 호텔과 위락시설 건설을 추진한 사실이 밝혀졌어요. 이런 사실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의 이미경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

  • [뉴 밀레니엄] "정치부터 바꿔라"

    뉴 밀레니엄―.새 천년은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우리 모두 앞에 성큼 다가섰이에요. 미지의 시대는 벅찬 감격과 희망으로,혹은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류를 향해 시시각각 달려오고 있어요.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을 의미해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천년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뉴 밀레니엄 준비 상황을 점검해 보기로 했어요. 기획 특집 시리즈 ‘뉴 밀레니엄 D-96,새로운..

  • 동아포커스 심층취재 졸속 출제-채점보안 허술-정답 시비

    동아포커스심층취재 국가시험 3대 불신 확산 졸속 출제-채점보안 허술-정답 시비 사시관련소 올14건 사법시험 등 국가시험이 총체적 불신에 휩싸여 있다. 올들어 8월말까지 사법시험관련소송은 14건. 올해 1차시험문제 26개가 잘못됐다며 집단 소송을 낸 130명을 포함해200여명이 소송중이다. 지난해는 6명의 7건. 〈A5면에 관련기사〉 지난해 사시..

  • 이회창총재 "전투병파병 반대 관철"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26일 『동티모르에 전투병을 파병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재차 밝혔어요.

    이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엔회원국으로서 의무를 생각할 때 파병 거부는 옳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전투병 파병은 교민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만큼 피해야 하며 의무병과 공병 위주의 파병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어요. 이총재는..

  • 대만 또 규모 6.8 여진

    -5명사망,구조대원 부상...비상사태 선포리히터 규모 6.8의 강력한 여진이 26일 오전 7시52분(한국시간 오전 8시52분) 대만(대만) 중남부 일원을 엄습해 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구조대원 등이 추가로 부상하는 등 대만에 연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날 여진은 지난 21일 첫번째 강진 발생 이후 1분에 한번 꼴로 대만을 뒤흔들고 있는 7,260회의..

  • 교육부, 학점인정 연차 확대

    교육부는 26일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103개 종목의 문하생들에 대해 대학 학력을 인정키로 확정했어요.

    평생교육법에 포함된 ‘문하생 학점 및 학력 인정제’는 인간문화재로부터가르침을 받거나 전수기관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는 문하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예요. 확정된 종목은 음악·무용·연극·놀이와 의식·무예·공예·음식 등 7개분야..

  • 실세금리 소폭 하락

    정부의 채권시장안정기금 출범 첫날인 27일 오전 실세금리가 하락하며 채권시장은 다소 안정세를 찾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해외 증시 폭락 등의 여파로 주가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날 오전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본격적인 채권 매매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2조5천억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기금 투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 실세금리 지표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

  • [수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수출이 사상 최대의 호기(호기)를 맞고 있어요.

    엔화환율의 급락(엔고)에도 원화환율은 비교적 높은 수준(원저)을 유지, 가격경쟁력에서 이중의 득을 보고 있는데다 주력품목인 반도체 가격까지 급등, 국내 수출산업은 80년대말 엔고이후 가장 유리한 환경이 짜여지고 있는 셈이에요. 26일 재정경제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달러당 103~104엔대의 강세행진..

  • 금융안정 채권매입 본격화,오늘부터 2조5천억투입...

    금리안정을 위해 설립된 채권시장안정기금이 채권매입에 나서는 등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요.

    이에 따라 대우와 투신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의 불안이 이번주를 계기로 다소 해소될 전망이에요.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26일 『 채권시장안정기금이 27일부터 은행권과 보험업계가 출연한 2조5천억원으로 국공채 및 신용등급 BBB- 이상..

  • 북"미사일 발사 유보"공식선언

    북외무성대변인 발표 백남순외무상 재확인 북한 정부는 24일 미국과 대화를 계속하는 동안 미사일 발사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A3면에 관련기사〉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미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과 미국 사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당분간 고위급 회담을 지속할것”이라며“바람직한 회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회..

00년대 2000~200910개 해 · 181건 펼쳐보기
200023.9°
  • 일총리 “독도는 일본땅”…정부 “영유권 확고” 반박

    정부는 26일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모리 요시로(삼희낭)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우리의 고유 영토”라고 반박했어요.

    외교통상부는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독도 및 그 영해에 대한확고한 주권을 행사해 오고 있으며,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은 확고 부동하다”면서 “따라서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일본의 누가 무..

  • 올림픽 / 심권호,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2연패

    심권호(28·주택공사)가 올림픽 레슬링을 2회 연속 제패했어요.

    애틀랜타 올림픽 48㎏급 금메달리스트 심권호는 26일 시드니의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에서 라자로 리바스(쿠바)를 8대0으로 제압,2회 연속 올림픽 매트를 정복했다. 심권호의 올림픽 레슬링 2연패는 아시아인으로는 와타나베 요지로(일본)가 64도쿄올림픽과 68멕..

  • 레슬링 심권호 올림픽 2연패

    ‘작은 거인’ 심권호(28·주택공사)가 레슬링에서 첫 두체급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어요.

    시드니올림픽 개막 12일째인 26일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레슬링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에서 심권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자인 쿠바의 라자로 리바스를 8-0으로 누르고 우승했어요. 96애틀랜타올림픽 48㎏급 금메달리스트 심권호는 올림픽 2회 연속 ‘금매트’에 올랐고 사상..

  • 심권호 올림픽 2연패 / 레슬링 금메달

    '작은 거인' 심권호(27.주택공사) 선수가 다섯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두 체급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달성했어요. *관련기사 19.37.38.39면심 선수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kg급 결승에서 99세계선수권 우승자 라자로 리바스(쿠바)를 맞아 전반에만 8점을 따내는 월등한 경기력을 뽐내 우승을 차지했..

  • 시드니올림픽/ 레슬링 심권호 '김' - 올림픽 2체급 석권

    심권호(28.주택공사)가 한국 올림픽사상 처음으로 2체급을 석권하며 한국에 5번째 금메달을 안겼이에요. 한국 레슬링의 간판 심권호는 26일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제27회 시드니 하계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에서 쿠바의 라자로 리바스를 8-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관련기사 21∼24면96애틀랜타올림픽 48㎏급 우승자..

  • 심권호 두 체급 김 땄다

    한국 최고의 레슬링 스타 심권호 (28.주택공사)가 올림픽 두체급 석권의 위업을 세우며 4일만에 한국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어요.

    심권호는 26일 시드니 전시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kg급 결승서 쿠바의 라사로 리바스를 초반에 압도, 8-0의 압승을 거두고 우승했어요. 96년 애틀랜타올림픽 48kg급 금메달에 이은 자신의 두번째 올림픽 금메달이에요. ..

  • 심권호 레슬링 김메달

    심권호(주택공사)가 한국의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레슬링 2체급 석권과 동시에 2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어요.

    심권호는 시드니올림픽 12일째인 26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 결승에서 라사로 리바스 스쿨(쿠바)을 꺾고 한국선수단에 5번째 금메달을 안겼이에요. 이로써 심권호는 지난 애틀랜타대회 48㎏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을 제패하는 금자..

  • 가구당 세부담 1천만원 돌파 - 내년 1인251만원...담세율 20.7%

    내년 정부 재정규모(일반회계.재정융자특별회계)가 올해 추경예산 95조원보다 6.3%(6조원) 늘어난 1백1조원으로 확정됐어요.

    이에 따라 내년에 국민 한사람이 내는 세금(지방세 포함)은 평균 2백51만원으로 올해의 2백32만원보다 19만원이 늘어 가구당(4인 가족 기준) 세부담액이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게 됐어요. 국내총생산(GDP)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

  • 출산율 감소..2020년부터 인구 줄어

    지난해 출생아수가 지난 70년이후 가장 적고 평균 출산아수도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라면 2020년쯤 우리나라 인구 성장률은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2050년쯤에는 지금보다 70%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9년 인구동태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수는 61만6000명으로 연간 출생아수를 파악하..

  • 영수회담 절충 실패, 여야총무 협상 결렬

    여야는 26일 저녁 국회에서 릴레이 총무회담을 갖고 영수회담 개최문제를 협의했으나 회담 의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타결에 실패했어요.

    /관련기사 4면한나라당은 선거비용 실사개입 의혹 국정조사와 한빛은행 사건 특검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주당은 거부했어요. 한나라당 정창화(정창화) 총무는 총무회담이 결렬된 뒤 "아무런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2..

  • "독도는 일본땅" - 모리총리 망언

    모리 요시로(삼희낭)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1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다케시마(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서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서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하게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일본방문에 앞서 이뤄진 인터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됐으나..

  • 모리총리 “독도는 일본땅”망언

    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가 김대중(김대중)대통령 방일 직전 한국방송공사(KBS)와 가진 회견에서 일본총리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발언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모리 총리는 이달 중순 KBS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독도 영유권문제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도,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하게 우리나라의 고유영토라는 것이 우리나라의 일관..

  • 일모리총리 "독도는 일본땅"

    모리 일본 총리가 한일정상회담 직전 KBS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도와 관련된 망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어요.

    한국방송공사 노동조합(위원장 현상윤)은 26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모리 총리의 발언이 21일 방송 당시 제작진의 내부 협의를 통해 삭제된 채 방송되었다"고 주장했어요. 노조에 따르면 모리 총리는 KBS TV에서 21일 밤 10시..

  • 경제팀‘일정’쫓겨 무리수

    진념(진임)경제팀이 자신들이 제시한‘목표일정’에 발목이 잡혀 정책추진과정에서 잇단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현 경제팀은 시장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2차 기업·금융개혁의 일정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오히려 시장에 더 큰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어요. ◈목표일정에 쫓기는 10조원 채권펀드조성..

  • 여야 영수회담 집중조율…27일 총무회담 재개

    여야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3차례 총무회담을 갖고 여야 영수회담의제와 절차 문제를 논의했으나 한빛은행 사건 특검제 실시여부 등쟁점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27일 오전 10시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영수회담은 27일 중 전격 성사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나오전 총무회담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여요. 이날 회담..

  • 대형병원 월급도 못준다

    의료계 폐업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대형병원의 경영 악화로 인한 부도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간호사 등 병원직원에 대한 임금 체불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26일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해당 병원노조와 전국보건의료노조(위원장 차수련)가 병원장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돼요. 보건의료산업노조가 최근 조사한 '의사폐업 관련 병원별 임..

  • 남북국방회담 / 경의선 DMZ 개방…남북 공동관할키로

    남북은 26일 경의선 철도 복원구간 및 문산∼개성간 도로 주변의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를 개방,남북관할지역으로 설정하는 문제를 정전협정에 기초해 처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종전후 처음으로 이 지역은 유엔군사령부와의 사전합의를 거치지 않고 남북간의 합의만으로 출입할 수 있는 지역으로 됐다.경의선 철도 및 도로가 완성된 뒤에도 이 지역의 출입에 대해서는 이..

  • 1인 세금부담 내년 251만원

    정부는 26일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재정규모 101조원의 내년 예산안을 확정했어요.

    이날 정부안으로 확정된 새해 예산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추경예산까지 포함한 올해 예산보다 6조원(6.3%)이 늘어난 규모예요. *관련기사 3.22.23면이에 따라 국민 한 명이 내년중 내야 할 세금은 251만원(지방세 포함 추정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요. ..

  • 레슬링 김인섭 결승에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 심권호(대한주택공사)에 이어 김인섭(삼성생명)도 결승에 진출, 레슬링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노리게 됐어요.

    김인섭은 27일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8kg급 준준결승에서 이란의 아시카니를 3―1로 물리친 뒤 준결승에서 중국의 성쩌티앙을 4―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어요. 〈시드니〓특별취재단〉

  • 남북 3차 장관급회담, 오늘부터 제주서 열려

    제3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27∼30일 제주 서귀포 호텔롯데에서 열려요.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열린 국방장관 회담과 두차례의 장관급회담, 적십자회담, 특사회담, 경제실무접촉을 통해 도출한 합의들의 추진상황을 종합 평가하게 돼요. /관련기사 4면 정부 당국자는 "이번 회담부터는 새로운 실천사업의 도출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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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선 지청장 소환 조사 진정인쪽 사전접촉 확인

    지엔지그룹 회장 이용호(43)씨의 검찰간부 상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는 지난해 5월 이덕선 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장(현 군산지청장)이 이씨 횡령 사건 진정서가 접수되기 전에 진정인쪽 관계자들과 사전에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경위를 조사 중이에요. *관련기사 3.18.19면검찰 관계자는 "이 지청장이 이씨 관련 진정서..

  • 암사망 1위 폐암…하루평균 159명 사망

    최근 10년 사이 식생활 변화로 폐암·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급증하고 위암·간암 사망자는 줄었어요.

    폐암 사망자수가 처음으로 위암 사망자 수를 넘어섰이에요. 이같은 현상은 인구의 노령화와 흡연·환경오염 등에 따른것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도 선진국형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줘요.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00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암 사망자 가운데 폐암..

  • 허총경 8천만원 투자 이용호씨 소유 삼애인더스 주식

    G&G그룹 이용호씨의 인터넷 비난 글에 대한 수사압력 혐의를 받고 있는 허남석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이 지난 2월 8천만원을 이씨 소유 회사의 주식에 투자했고 직접 이씨를 만난 것으로 드러났어요. /관련기사 3.26.27면이무영(이무영) 경찰청장은 26일 국회 행자위 국감에서 '허총경 내부감찰 결과' 보고를 통해 "허총경이 지난 2월 자신의 서울 강동구 둔..

  • 정부소유 2200억대 뉴서울CC 박순석씨 98년 헐값인수 시도

    골프도박 혐의로 구속된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이 정부 소유의 뉴서울컨트리컬럽(CC)에 대해서도 헐값 인수를 시도했으며 최근에는 구속 직전까지 동아건설 계열의 대둔산CC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밝혀져 자금동원력과 인수 시도 배경 등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요. 정상용 뉴서울CC 전 사장은 27일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민영화 방침에 따라 뉴서울CC 매각을 시도하..

  • 코스닥 신용거래―대출 허용… 2단계 금융규제 151건 완화

    앞으로 코스닥 투자자들에게도 주식청약자금 대출과 신용거래가 허용되고,3일간인 연말 증시 휴장일이 폐지되거나 단축된다. 또 보험회사도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고,자회사 투자 한도는 자기계열 투자 한도와 분리돼 운영된다.정부는 지난 7월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건의받은 총 300개 검토과제 중 151건의 2단계 금융규제 완화 방안을 확정,27일..

  • 주진우의원, 노량진시장 경영.매각자료 요구 / 국감이용 정보수집 의혹

    노량진수산시장 인수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주진우 한나라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달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현황 자료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요구한 것으로 26일 드러났어요. *관련기사 3면이런 자료들은 의원 신분이 아니면 입수할 수 없는 구체적이고 상세한 경영현황 자료라는 점에서, 주 의원이 농해수위 국회의원이라는 직분을 개인사업을 위해 활용한..

  • '조선일보, 정부압력설 밝히라'

    * 시민단체 '의혹만 부풀리는 보도 무책임' 비판(조선일보)가 방상훈 사장의 법정 진술과 칼럼을 빌려 정부가 세무조사를 앞뒤로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스스로 밝히면 될 압력의 내용은 보도하지 않아 언론계 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어요. 조선일보는 지난 25일치 1면에 실은 언론사 사주 첫 공판 기사에서 "국세청 세무조사 이전부터 대북문제를..

  • IMF, 세계경제 성장률 급락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테러사태 등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IMF는 또 테러사태 발생 이전의 상황만을 토대로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5월말 3.5% 전망치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어요. 이에 따라 테러사태 후유증까지 감안하면 올해 성장률은 1%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요. IMF는26일 ‘2001년 하반기 세계경제전망..

  • 허총경 '이용호주' 투자…수억원 차익 남겼다

    경찰청은 26일 G&G그룹 회장 이용호(이용호)씨에 대한 인터넷 악소문에 대해 수사압력을 행사한서울경찰청 정보1과장 허남석(허남석ㆍ46) 총경이 이씨를 통한 삼애인더스 등 주식투자로 수억 여원의 이익을 남긴 사실을 확인했어요. 경찰은 이 같은사실을 허 총경과 가족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통해 밝혀냈어요. 경찰은 이에 따라 허 총경이 다른 경찰 고위간부들의 투자금..

  • 미 "대규모 침공작전 없다" 럼스펠드 국방 "D데이 없는 위험한 장기전"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25일 미국은 대테러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대대적인 침공작전을 벌이지 않겠으며 그 대신 어렵고 위험한 장기전을 수행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어요. 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조지 부시 대통령이 선언한 테러와의 전쟁은 성격상 모종의 대규모 공격 또는 침공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서 대대적 침공작전을 기..

  • (목) -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서천IC 구간이 개통되었다.
  • 이용호 게이트 / 검찰 이용호씨 불입건 처리 상부압력 정황 포착

    G&G그룹 회장 이용호씨 비호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는 서울지검이 지난해 5월 이씨를 긴급 체포한 뒤 하루만에 석방한 것은 수사팀 반대 없이 이뤄져 문제가 없으나 같은 해 7월 불입건 처분한 것에 대해서는 상부압력 등이 작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27일 밝혔다.특감본부 관계자는 “수사착수를 주도하고 이씨 석방 때도 수사팀 의견을 수..

  • 비호의혹 검찰간부 계좌추적

    ㈜G&G그룹 회장 이용호(이용호)씨의 검찰 비호의혹을 조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는 지난해 5월 이씨를 긴급체포하고도 하루만에 풀어주고 두달 뒤 불입건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로비와 금품제공이 있었는지를 캐기 위해 대검 중수부를 동원, 당시 검찰 간부와 관련인물들의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어요. 특감의 한 관계자는 이날 "특감팀과 중수부가..

  • 한국인 암사망률 10년새 10%늘어 폐암이 위암제치고 1위

    지난해 하루 평균 159명이 암으로 숨졌고 암 가운데는 폐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이에요.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00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사망자 수는 24만7천명(하루 평균 678명)이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사망률은 520.4명으로 1999년 522.7명보다 2.3명 줄었다고 밝혔어요. ..

  • 경찰 고위간부 계좌추적

    검찰에 이어 경찰의 고위 간부들이 ‘이용호 게이트’에줄줄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요.

    특히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 허남석(허남석·46) 총경의 사촌동생인 허옥석씨(42·구속)가 이씨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허 총경을 연결 고리로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허씨는 또 지난 3년간 D투신사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정보통신부의 우체국 기금 가운데 1조원 가까..

  • 임양윤.이덕선씨 재소환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6일 이씨가 지난해 5월 긴급체포됐다가 풀려난 뒤 회사 자금을 수시로 뭉칫돈으로 인출해간 사실을 확인했어요. 또 검찰내 이씨 비호의혹을 수사중인 특별감찰본부는 이씨 사건 수사 당시 서울지검 3차장검사였던 임양운 광주고검 차장과 특수2부장이었던 이덕선 군산지청장을 이날 재소환, 조사했어요. ..

  • 부시 방한계획 취소 아펙 예정대로 참석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됐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계획이 취소됐어요.

    애리 플레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25일 성명을 내어 부시 대통령이 다음달로 예정됐던 아시아 여행 계획을 변경해 "서울과 도쿄, 베이징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그는 이들 나라에 대한 방문은 "앞으로 여건이 허락할 때 다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 부시 내달방한 취소...APEC서 정상회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 수행을 위해 다음달로 예정됐던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아펙(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상하이(상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했어요. / kuk@sgt.co.kr

  • 미 장기전 돌입…“전면전 안할것”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은 이번 대 테러전쟁시 대대적인 침공작전을 벌이지 않을 것이며 그 대신힘들고 위험한 장기전을 수행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어요.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이번 테러와의 전쟁은 “그 성격상 대규모 공격 또는 침공으로 해결할 수..

  • 미,장기전 태세…럼스펠드 "대규모 공격은 없을것"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25일 오사마 빈 라데과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작전명을 '무한 정의'에서 '항구적 자유'로 변경했어요.

    럼스펠드 장관은 또 140만 병력 중 필요하면 일부를 예편 또느 제대를 중지시킬 수 있는 명령을 승인했어요. 그는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전쟁은 성격상 대규모 공격으..

200223.8°
  • (금) - MBC가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이미자 평양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 '북 비밀지원설' 파문 확산 - 한나라, 국조요구...정부.현대선 강력부인

    정부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해 현대 관련사들을 통해 북한에 수천억원의 비밀자금을 지원했다는 한나라당 주장과 관련된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4면한나라당은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사법적.정치적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선 반면 정부와 현대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한나라당..

  •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대구 와룡산서 5구…신발 5켤레·옷가지도

    1991년 3월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며 대구 와룡산 인근에서 실종된 이른바 ‘개구리 소년’들의 것으로 보이는 유골이 발견됐어요.

    26일 오전 11시30분께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와룡산 속칭 세방골에서 11년 전 실종된 우철원(당시 13살)군 등 ‘개구리 소년’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도토리를 줍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어요. 유골이 발견된 현장은 실종 소년..

  • "개구리 소년"유골 발견/실종11년만에 5구… 대구 와룡산 기슭서

    11년 전 대구 '개구리소년들'이 실종됐던 현장 주변에서 이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유류품들이 발견됐어요.

    30·31면26일 오전 11시30분께 대구 달서구 용산동 산1 성산고교 신축공사장 뒤 500m 떨어진 와룡산 중턱에서 바위와 흙 사이에 유골들이 엉켜있는 것을 이 곳에 도토리를 주우러 온 인근마을 주민 오무근(오무근·60)씨와 최환태(..

  • 신의주, 사유재산·상속권 보장/북, 특구기본법 발표… 외국단체 정치활동 금지

    북한은 신의주특별행정구에서 개인의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재산 상속권도 보장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특구에서 외국단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특수한 사건에 대해서는 비공개재판을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6장 101조의 신의주특별행정구 기본법 전문을 발표했어요. 이에 따르면 기업은 신의주 토지의 임대기간이 끝나는 2052년..

  • 사망자 4명중 1명은 암 - 통계청 작년 사망원인 조사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숨진 4명 중 1명은 암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은 1991년 105.2명에서 2000년 122.1명, 지난해 123.5명 등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01년 사망원인 통계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해 숨진 우리나라 사람 24만3천명 중 5만9천명(24.4%)이 암..

  • `대북 비밀지원설` 공방 격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장에서 제기된 북한에 대한 ‘비밀지원설’의혹이 27일 대선을 83일 앞둔 정치권의 격렬한 공방으로 비화됐어요.

    한나라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와 선거전략회의를 열어 대북 ‘4억달러 비밀지원설’과 관련, 김대중 대통령의 책임론을 공식 제기한데 이어 당내에 조사특위를 설치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했어요. 이에대해 민주당은 남북관계 급진전에 위기감을..

  • ‘북 비밀지원’ 공방 가열

    정부가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현대그룹을 통해 비밀리에 북한에 4억달러(약 4900억원)를 지불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한나라당 서청원(서청원) 대표는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그룹이 금강산관광 명목으로 북한에 비밀리에 4억달러를 더 전달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남북정상회담은 김대중(김대중) 정권이 돈..

  • ‘북 비밀지원 의혹’공방 확산

    한나라당은 26일 김대중 정부가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현대그룹을 통해 비밀리에 북한에 모두 5억5000만달러(당시 6700억원)를 지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4면> 서청원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엄낙용 전산업은행 총재가 금감위 국감에서 현대상선이 현대아산을 거쳐 금강..

  • '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 실종 5명 11년여만에 대구 와룡산서

    1991년 실종돼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개구리소년'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11년6개월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26일 오전 11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성산고등학교 신축 공사장 뒤편 와룡산 자락에서 최모씨(55)가 사망 당시 어린이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들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최씨는 "도토리를 줍기 위해 산을 오르던 중 지팡..

  • 현대중 분식회계 조사

    현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식회계 감리가 현대상선을 비롯해 계열분리된 현대중공업으로까지 확대,실시중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현대그룹의 관계자는 26일 “분식회계에 대한 조사가 계열사인 현대상선 뿐아니라 이미 계열분리된 현대중공업에까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들었어요. ”고 말했어요. 이근영(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현대상선의 분식회계에 대한 감리..

  •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11년반 전 실종됐던 대구 성서초등학교 ‘개구리 소년’ 5명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이에요. 26일 오전 11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성산고교 신축공사장 뒤편 500m 떨어진 와룡산 중턱에서 실종 개구리 소년들로 추정되는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됐어요. 최초 발견자인 최환태(55·달서구 용산동)씨는 “산에서 도토리를 줍기 위해 주..

  • 자산공임직원 헐값매각뒤 전직

    156조원의 공적자금 중 38조원의 공적자금을 집행한 자산관리공사 임직원들이 자산매각 관련회사에 거액의 연봉을 받고 취직하는 등 심각한 ‘도덕적 해이’에 빠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자산관리공사는 그동안 공적자금을 토대로 금융권으로부터 매입한 부동산을 헐값에 매각, 공적자금을 낭비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이처럼 임직원들이 매각 관련회사에 전직한 사실이..

  •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26일 오전 11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성산고교 신축공사장 뒤 와룡산 중턱에서 11년 전 실종된 ‘개구리 소년’들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어요.

    최초 발견자인 최환태씨(55·대구 달서구 용산동)는 “산에서 도토리를 줍기 위해 주위를 살피던 중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어요. 최씨는 와룡산 5부능선 속칭 세방골에서 도토리를 줍기 위해 주위를..

  • ''개구리소년'' 추정 유골 5구 발견

    1991년 실종돼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대구 성서초등학교 ''개구리 소년'' 5명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26일 오전 11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성산고교 신축 공사장 뒤편 와룡산 중턱 2부 능선에서 등산객 최환태(55.달서구용산동)씨가 개구리 소년들로 추정되는 유골 4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최씨는 "도토리를 줍..

  • 양빈 동정 보도금지 중당국 견제 움직임

    (베이징 연합) 중국 공산당은 양빈(양빈·39)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 장관과 관련해 보도 금지 조치를 하달했다고 정통한 중국 소식통들이 26일 밝혔어요.

    양빈에 대한 보도 금지 조치가 하달된 것으로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당국이 그에 대해 견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신의주특구 개발과 관련,크게 주목돼요.

  • “산은 현대대출 감사”/이종남 감사원장

    이종남 감사원장은 26일 현대그룹의 대북 비밀자금 제공 논란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사실 여부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올 하반기로 예정된 정기감사 때 산업은행의 현대그룹 대출이 법규에 맞았는지 감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러나 이 원장은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감사권이 없다”고 말해 감사 대상이 산업은행과 정부기관 등에 국한될 것임을 시사했어요. 감..

  • 미 켈리특사 내달초 방북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이르면 내달 초 특사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켈리 차관보의 방북은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미간 고위급 대화가 이뤄진다는 의미여서 남북,북·일 관계 진전에 이어 북·미 관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돼요. <관련기사 5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조지 W..

  • 한.미.일 3자정상회담 추진 - APEC회의때...미특사 내달초 방북할듯

    정부는 10월말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간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정책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에요. 청와대 고위당국자는 26일 "김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25일 밤 통화에서 미국의 대북특사 조기파견에..

  • 신의주 특구 사유재산 보장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6일 특구내 사유재산권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의주 특별행정구 기본법 전문을 발표했어요.

    6장 101조와 부칙(4조)으로 된 기본법 전문은 크게 정치,경제,문화,주민의 기본권리와 의무,기구,구기·구장 등으로 이뤄져 있어요. <관련기사 5·29면> 기본법에 따르면 북한은 개인 소유 재산과 이에 대한 상속권을 보장하는 한편 자..

200324°
  • 현금수송차 도난 7억 '증발',인출기작업 틈타 몰고가 1시간만에 빈차만 '덜컹'

    거액의 현금을 싣고 있던 현금수송 차량이 통째로 도난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26일 오전 8시22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버드내아파트 1단지 112동 부근에 설치된 하나은행 현금인출기 부스 앞에서 현금 7억5백만원을 실은 현금수송 용역업체 한국금융안전(KFS) 소속 그레이스 승합차(감청색.서울 85 머 3090호)가 도난당했어요. /관련기사 19..

  • <금주의 인물> 시즌최다 홈런 신기록 초읽기 이승엽

    22년 한국 프로야구사에 가장 찬란하게 빛날 소중한 기록 하나가 잉태됐습니예요. 이승엽(27·삼성)이 시즌 ‘55호’ 홈런포를 쏘아올린 것입니예요. 55홈런은 국내 프로야구 한시즌 최다홈런이자 아시아홈런 타이기록에 해당합니예요.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지난 64년 왕전즈(왕정치·요미우리 자이언츠)등 3명의 선수만이 세웠던 대기록입니예요. 더..

  • '북송금' 6명 유죄선고/법원 "남북정상회담 관련불구 절차위법 등 책임"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기호(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피고인 6명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전원 집행유예와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이에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김상균ㆍ김상균 부장판사)는 26일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산업은행에 현대에 대한 대출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구속 기소된 이 전 수석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 현지르포-이라크는 지금 1신 / “미군곁에 서있지 말라” 협력자에도 분노 화살

    점령군 미군이 전투 종결을 선언한 지 다섯 달이 다된 지금도 이라크는 혼미를 거듭하고 있어요.

    치안과 정정 불안 속에 점령군에 대한 저항이 날로 격렬해지자 미국은 한국군을 포함한 유엔 다국적군 파병을 통한 국면 전환을 꾀함으로써 국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정작 이라크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이라크 현지에서 그 형편을 살펴봐요. 바그다드..

  • 전두환씨 가재도구 경매

    추징금 환수를 위한 검찰의 재산명시 신청에 따라 지난 6월 법원에 재산목록을 제출한 전두환(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산 49점이 경매에 부쳐져요.

    동산 중에는 전씨가 기르던 진돗개 2마리와 도자기, 그림, TV, 책상 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돼 있어요. 서울지검과 서울지법 서부지원은 내달 2일 오후 3시 서울 연희동 전씨 자택 인근에서 재산목록에 기재된 가재도..

  • 노대통령, "파병, 한반도 안정이 변수" 6자회담 진행등과 연계 시사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미국의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 "파병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의 발언은 이라크 파병 여부 결정시 북핵 6자회담의 진행상황 및 한반도 정세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여요. 정부 고위당국자는 "..

  • '북송금' 6명 모두 유죄,법원 "과정 불법...남북화해 참작 집행.선고 유예"

    지난 1년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 등을 놓고 논란을 일으켰던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 법원이 특검측 공소사실을 대부분 받아들이고 대북송금 관련자 6명에 대해 모두 유죄판결을 내리면서 1심 재판이 마무리됐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상균 부장판사)는 26일 대북송금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기호 전 대통령 경제수석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 최성규전총경 45일이내 송환 - 미법원 강제추방결정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돼 미국으로 도피한 최성규(사진) 전 총경이 한국으로 송환돼요.

    이에 따라 최 전 총경은 앞으로 45일 이내에 한국으로 신병이 인도되지만 한·미간 범죄인인도협정에 의해 양국 정부간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송환일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요. 로스앤젤레스(LA) 연방 지방법원 조지 월리 치안판사는 26일 최성규 전 총경이 변호인 스콧 가..

  • 북송금 6명 유죄인정 /전원 집행·선고유예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모두 유죄가 인정됐으나 실형 대신 집행유예와 선고유예 등 판결이 내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 서울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김상균 부장판사)는 26일 현대상선에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업무상 배임)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근영 전 산업은행장과 이기호 전 대통령 경제수석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같은..

  • 외평채 5조 추가 발행 / 환율안정 돕게…카드사 대출 시한 3년연장

    정부는 2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고 최근 급속한 원화가치 급등(환율 급락)등에 따른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한도를 추가로 5조원 증액하기로 했어요. 이에따라 올 외평채 발행한도는 모두 14조원(6조2000억원 이미 발행)으로 늘어났어요. 정부는 또 가계신용억제..

  • 감사원장 동의안 부결/청와대-국회 관계 급속히 악화될듯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윤성식(윤성식)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87표, 반대 136표, 기권 3표, 무효 3표로 부결시켰이에요. 272명중 229명이 참여한 이날 표결에서 대다수 한나라당 의원과 일부 민주당 의원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됐어요.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1963년 감사원이 만들어진 이후 처음이며, 현정부 출범..

  • 감사원장 동의안 부결 / 국회표결 반대 136 - 찬성 87…청와대 “유감”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부결시켰이에요. 무기명 비밀투표로 치른 이날 투표에는 재적의원 272명 중 229명이 참가했으며, 개표 결과 찬성 87, 반대 136, 기권 3, 무효 3표로, 찬성이 출석 의원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어요. 감사원장 임명 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1963년 감사원이 출범한 이후 처음이며, 노무..

  • 북송금 6명 유죄 선고 역사적 의미 감안 집유

    대북송금은 남북정상회담이라는 통치행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지만 송금과정에서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에 대해 1심에서 모두 유죄로 인정됐어요.

    이에 따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도 유죄선고가 예상되며,현대 비자금 150억원 수수혐의로 추가기소된 점을 감안할 때 실형선고 여부가 주목돼요. 그러나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일부 피고인은 항소할 뜻을 밝혀..

  • ''북송금'' 6명 유죄 선고

    ‘대북송금’ 의혹사건은 남북정상회담이라는 통치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송금과정에서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처벌을 면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졌어요. 법원은 또 대북송금 대가성 여부는 법적인 심판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는 26일 대북송금 의혹사건 선고공판에서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기호 전 대통령..

  • 노대통령 내달 13일전후 탈당 - 청"동의안부결로 민주당적 유지힘들어"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부결로 청와대와 국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10월 중순 민주당을 조기 탈당하는 문제를 본격 검토하고 나섰이에요.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윤 감사원장 후보 국회표결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당의 행태를 볼 때 더 이상 민주당의 정통성이나 호의만을 갖고 당적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 법원 “북송금 절차 유죄” 통치행위 불인정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5억달러를 보낸 것은 통치행위와 관련이 있지만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에 처벌을 면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상균)는 26일 ‘대북송금 사건’을 주도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 “송교수 구속” 의견

    국가정보원은 26일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에 대한 조사를 27일까지 마무리짓고 다음주 초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어요.

    국정원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송 교수를 마지막으로 조사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4면 국정원은 송 교수에 대한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송 교수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와 동일인이라고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

  • 거야 암묵적 공조… 감사원장 임명안 부결/청와대 손발 묶이나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등 3당의 ‘암묵적 공조’가 현실화되면서 정국불안이 고조되고 있어요.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의석은 재적의원 272명 중 222명으로 전체의 82%에 달해요. 이들 3당이 ‘자유투표’를 공언했음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제출한 윤성식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어요. 청와대와 거야(거야)가 장악한 국회간 첨예한 대치가..

  • 고속철 중간역 3곳 추가 검토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에 3곳의 중간 철도역이 신설될 전망이에요. 건설교통부는 경부고속철의 중간역을 설치해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북 오송,경북 김천,울산에 중간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어요. 건교부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송과 김천,울산,경기 고양차량기지,부산 부전 등 6곳에서 역사 설치를 요구해 왔다”며 “..

  •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혹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더라도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틀림없이 그들 중 누구에게 당신은 정말 희망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예요. 당신의 한 마디 말과 작은 행동이 그 사람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예요. - 조휴정의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중에서 - *우리의 따뜻한 말 한 마디, 작은 행동..

200424.9°
  • 외환은행 중국클럽 "중국정보 꽉 잡았죠"

    504억 8900만달러. 올 1~8월 한중(한중) 교역 규모예요. 홍콩과의 교역액은 빠졌어요. 같은 기간 미국과의 교역규모는 462억3100만달러. 중국이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을 합한 교역규모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제쳤어요. 중국이 기회이자 위기라는 말은 이래서 갈수록 설득력을 얻는다. 기업들이 중국으로 몰려가고 중국연구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

200523°
200626.2°
200722.8° 비 14.8mm
200818.6°
200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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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1.8°
201127.5°
20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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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3.2° 비 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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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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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3.2°
202124° 비 1.6mm
202225.1°
202323.4° 비 2.8mm
202426°
202526.7°
2026

그날의 기온

1975 → 2026
5°10°15°20°25°30°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2.6°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4.3°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