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2월 29일

12월 29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03건에서 골랐습니다.

12월 29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2월 29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29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5°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87년으로 8°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0년 -10°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77년으로 하루에만 12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연말연시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5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남북 이야기도 15번, 축구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102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8년(9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03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8°1987년가장 더웠던 12월 29일
12mm1977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5°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2건2002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Maria김아중슬픈 발걸음 (구두 II)씨야(SeeYa)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김범수처음처럼 그때처럼 (feat. 강민경 From Davichi)이승기너는 나의 봄이다성시경속상해서 (술 한잔 해요 PART.2)지아안아보자 (feat. 정엽)제아My Destiny린(LYn)('Cause) I'm Your GirlS.E.S.소녀오혁좋다고 말해볼빨간사춘기instagramDEAN(딘)MILLIONSWINNERPsychoRed Velvet (레드벨벳)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허각겨울잠아이유(IU)DittoNewJeansTo. X태연 (TAEYEON)toxic till the end로제(ROSÉ)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실미도하울의 움직이는 성왕의 남자박물관이 살아있다!황금 나침반과속스캔들아바타라스트 갓파더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타워변호인국제시장히말라야마스터신과함께-죄와 벌아쿠아맨백두산원더 우먼 198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아바타: 물의 길노량: 죽음의 바다하얼빈아바타: 불과 재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6.3%주말연속극(며느리전성시대)29%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9.4%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34.4%일일연속극(웃어라동해야)30.9%일일연속극(당신뿐이야)21.5%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33.9%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40%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5.2%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3.6%일일연속극(빛나라은수)22.3%일일드라마(내남자의비밀)18.9%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인연이라말합니다1부)19.6%2019MBC방송연예대상2부14.7%월화드라마(WAR IN LIFE 펜트하우스)23.5%저녁일일극(국가대표와이프)15.7%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7.6%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2%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5.6%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10.3%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치정2015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재벌 회장의 혼외자 고백이 역대 최대 재산분할 소송으로 번졌어요

2015년 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언론에 공개 편지를 보내 혼외자와 새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밝히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25년 결혼생활이 파국을 맞았어요. 최 회장은 2017년 이혼조정을 신청했고, 조정이 결렬되자 2018년 정식 이혼소송을 제기했죠. 재산분할을 둘러싼 공방은 SK 주식 가치에 노 관장이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놓고 10년 가까이 이어졌어요.

더 알아보기
1975스포츠

고교생 박원량, 일 단축마라톤서 첫 우승

1975년, 대전대성고 박원량 선수(18)가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에서 열린 제6회 전일본고교 10km 단축마라톤대회에서 29분54초의 기록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같은 대회 풀코스 마라톤에는 전지훈련 중이던 한국 육군팀이 출전했는데, 황신연 선수가 2시간26분4초로 8위에 그쳤죠. 어린 나이에 국제무대에서 값진 우승을 거둔 유망주의 등장이었어요.

1976스포츠

육상연맹, 대회 경리 부실로 감독 강화 지시

1976년, 문교부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1975년 제2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경리상 문제점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대한체육회에 철저한 감독을 지시했어요.

육상연맹 감사가 제기한 진정에 따르면, 초빙 외국인의 항공료 반환액 등이 연맹에 제대로 귀속되지 않은 정황이 있었죠. 국제대회 예산 관리의 허술함을 짚은 사례였어요.

1978사회

새해 달라지는 것들, 교과서 무상지급 확대

1978년, 새해부터 국민학교(초등학교) 어린이 교과서 무상지급이 확대되고, 의료보험도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까지 넓혀 적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등 6개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육성회비 제도도 아예 폐지될 예정이었죠. 물가 상승과 함께 여러 생활 제도가 바뀌는 새해맞이 안내 기사였어요.

1979문화

세모의 노을 앞에서, 한 해를 돌아보다

197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세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수필이 소개됐어요.

저무는 노을과 어스름이 사람의 마음을 절로 겸허하게 만든다며, 세모는 저마다 자신의 가장 깊은 속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했죠. 한 해를 보내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이런 성찰의 글은 연말이면 신문 지면에 자주 실리던 단골 소재였어요.

1980문화

조계종, 종단 정상화 위한 기구개편안 논의

1980년 12월 29일, 조계종단 기관지 불교신문이 서울 조계사 불교회관에서 종단 진로를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어요.

종단 기구, 승려 교육, 포교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한 이 자리에서는, 이듬해 1월로 예정된 종단 정상화와 관련해 승정원과 종회를 나누는 이원제 기구개편안이 새롭게 제시돼 가장 큰 관심을 모았죠. 불교계가 스스로 조직을 재정비하려 애쓰던 시기였어요.

1986국제

알제리 억류 선원 6명, 6개월 만에 귀국

1986년, 그해 6월 알제리 스킷다항에서 원유 선적 중 폭발사고가 나 현지 당국에 구속됐던 바하마 선적 서던크로스호 선장 김정대씨(47) 등 한국인 선원 6명이

1990기타

전두환씨, 백담사 은둔 마치고 연희동 복귀

1990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2년여의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12월 30일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하산해 서울 연희동 사저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측근이 12월 28일 공식 발표했어요.

전씨는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측근들을 백담사로 불러 하산 시기와 절차를 논의한 뒤,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죠. 5공 비리 논란 이후 은둔했던 전직 대통령의 사회 복귀가 다시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어요.

1991기타

러시아 대사, 유엔 안보리 첫 참석

1991년 12월 27일, 옛 소련의 유엔주재 대사직을 승계한 율리 보론초프 러시아공화국 대사가 유고내전과 서사하라 문제를 다루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러시아공화국 대표로는 처음 참석했어요.

소련 해체 직후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옛 소련의 지위를 이어받아 활동을 시작한 초기 모습이었어요.

1992국제

일, 외국인 지문날인제도 새해부터 폐지

1992년, 일본 정부가 한국인·대만인 등 64만명에 이르는 외국인 영주권자에 대한 지문날인 제도를 이듬해 1월 8일부터 폐지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어요.

이는 앞서 가이후 도시키 당시 일본 총리가 한국 정부와 외국인등록제도 자유화에 합의한 데 따른 조치였죠. 재일동포들이 오랫동안 요구해온 인권 개선 사안이 실제 제도 변화로 이어진 사례였어요.

1993문화

백제 금동향로, 건국신화 새겨진 '신물'로 재조명

1993년, 백제금동대향로 몸체의 연꽃무늬에 새겨진 그림들이 백제 건국신화를 형상화한 서사시라는 해석이 나왔어요.

이 해석에 따르면 향로는 백제 왕국의 기원과 이상향을 함께 담은 왕권의 상징으로, 조선시대 옥새에 견줄 만한 신성한 물건으로 추정됐죠. 잃어버린 백제의 건국신화를 되살릴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어요.

1994국제

일 혼슈 동북부 강진, 3명 사망

1994년 12월 28일 밤 9시 30분쯤, 일본 아오모리현을 중심으로 한 혼슈 동북부 지방에 리히터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30여명이 다쳤어요.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를 이와테현과 아오모리현 사이 해상으로 추정했고, 멀리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져 건물이 흔들렸죠.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 또 한 번 자연재해의 위력을 보여준 사고였어요.

1995사회

단식 27일째 전두환씨, 혼수상태로 응급조치

1995년, 단식 27일째를 맞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돼 병원 측이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정맥주사로 수액을 공급하는 응급조치를 취했어요.

12월 28일부터 심한 복통과 호흡곤란을 보이던 그는 29일 오전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졌죠. 이는 12·12 및 5·18 사건 재판에 반발해 벌인 단식이 사실상 끝나는 순간이기도 했어요. 전직 대통령의 단식 투쟁이 건강 악화로 중단되며 세간의 큰 관심을 모았어요.

1996사회

서울지하철 파업, 부산까지 확산 조짐

1996년 12월 28일 새벽, 서울지하철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지만 대체인력 투입으로 큰 혼란 없이 대부분 정상 운행됐어요.

다만 투입된 대체인력 중에는 소방요원과 사무직원 등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도 섞여 있어 안전 운행에 비상이 걸렸고, 실제로 4호선에서는 1시간가량 고장이 발생하기도 했죠. 이튿날에는 부산지하철도 파업에 가세할 예정이어서, 전국 730곳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노동쟁의가 벌어지던 시기였어요.

1997국제

유엔, 북한에 식량 60만톤 지원 계획 발표 예정

1997년, 유엔이 이듬해 1월 초 유엔인도지원국 주관으로 60만~70만톤 규모의 4차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세계식량계획(WFP)이 곡물 지원을,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각각 의약품 지원과 농업기반시설 개선을 맡을 예정이었죠. 1990년대 중반 극심한 식량난을 겪던 북한에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이어지던 시기였어요.

1999기타

교통혼잡 손해, 한 해 12조원 낭비

1999년, 교통개발연구원이 그 전해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간 손실과 연료 낭비 등을 합친 사회적 비용이 국내총생산의 2.71%인 12조1928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어요.

7대 도시 중에서는 부산의 차량당 교통혼잡비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죠. 도로 인프라와 교통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준 통계였어요.

2000기타

김대중 대통령, '세계평화지수' 선포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20세기 전반은 민족 확장주의가 세계대전을 일으킨 시대였고, 후반은 민족·인종·문화·종교 간 갈등이 분열과 폭력을 낳은 시대였다고 짚

2001사회

'진게이트' 핵심인물, 검찰 몰래 미국행

2001년, '진승현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씨가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 하루 전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어요.

검찰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12월 28일에야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죠. 검찰의 출국금지 처리 과정과 김씨의 출국 경위를 둘러싸고 부실 대응 논란이 일었어요.

2002문화

소아암 병동, 자원봉사자들이 전한 위로

2002년, 연세의료원 암병동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심은지·김효진·김선영씨의 이야기가 소개됐어요.

소아암을 앓던 13살 아이는 자신이 곧 죽을 것을 알고 화장해 달라 말했지만, 어머니는 그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죠. 스스로 붓을 들 수 없던 아이는 병실을 찾은 미술 선생님에게 그림을 부탁했고, 보름달이 뜬 가을밤 산과 나무를 함께 그려나갔어요. 죽음 앞에 선 어린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세심하게 담아낸 사연이었어요.

2003경제

미, 광우병 파동에도 쇠고기 수입재개 압박

2003년, 쇠고기 수출 재개를 위해 국제사회에 전방위 압력을 가하던 미국 정부가 12월 30일 고위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해 쇠고기 수입 조기 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농림부에 따르면 미국 측 요구에 우리 정부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광우병 파동이 양국 간 통상마찰로 번질 가능성이 우려됐죠. 이 갈등은 이후 수년간 이어진 한미 쇠고기 협상 논쟁의 시작점이 됐어요.

2004지역

여당, "내년 5% 성장에 연기금 5조 투입을"

2004년, 열린우리당이 국회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 등과 새해 경제운용계획을 논의하며 5% 성장과 일자리 40만개 창출을 위해 연기금과 민간 투자를 합쳐 최소 5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1.8°
  • 전일본 고교단축「마라톤」 박원근 우승

    한국의 박원량(18·대전대악고)은 28일「야마구찌·껭」(산구현)의 「보오후」(방부)시에서 「풀·코스」의 「마라톤」과 함께 벌어진 제6회 전일본고교 10km단축「마라톤」대회에서 29분54초로 첫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어요. 한편 「마라톤」에는 전지훈련중인 한국의 육군「팀」(6명)이 출전, 황신연선수가 2시간26분초4로 8위에 그쳤어요. 이날 10km단축 「마라톤..

  • TBC 라디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가요베 스트20』(31일 하오 4:05) 75년을 장식한 대표적인「힛송」20곡 『팔도 명랑올림픽』(31일 하오7:00) 8도의 명예를 건 연예인들의 장기자랑 『다큐멘터리 75』(31일하오9:00) 75년의 한국사회를 녹음구성으로 방송 『성우 퍼레이드』(31일밤10:00) TBC성우들의 연기와 장기자랑 『송년 정담』(31일 밤11:10) 한해를 보내는..

  • 알리·쿠프망전 승인

    WBA(세계권투협회)는 28일 「유럽」권투연맹(EBU)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헤비」급 「챔피언」인 「무하마드·알리」선수와 「벨기에」「챔피언」인 「장·피에르·쿠프망」선수의 대전을 승인, 예정대로 내년2월20일 미국에서 열리게 될것으로 알려졌어요.

  • 후퇴반전……느린 전진 시작하는 세계경제

    지난 7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중반부터 미국과 일본의 수요증대로 세계경기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어 76년엔 회복세가 가속화되리라고 분석했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사무국이 지난 18일자에 다시 최근의 자료를 종합, 내년도 「세계경제전망」을 내놓았어요. 미·불·일 등 서방선진공업국 24개국으로 구성된 OECD는 매년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

  • 부동산 과표액 조정 고시-내무부 15평 이하 서민아파트는 인하

    내무부는 29일 등록세·상속세·양도소득세·방위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취득세·재산세·도시 계획세·소방공동시설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76년도 부동산과세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했어요. 새 과표는 건물분류를 75년도와 마찬가지로 벽체·지붕 등 건물 구조와 용도·지역·경과연수 등에 따라 2백38종(5만3백건)으로 구분했으나 철골조 건물은 32%, 「엘리베이터」 「에스..

  • "범법 한국인 강제 송환 방침" 일, 한국정부와 교섭키로

    일본 법무성은 불법 입국을 했거나 일본에서 범죄행위를 한 재일 한국인을 강제 퇴거시키기로 방침을 정하고 한국정부와 교섭을 벌일 예정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8일 보도했어요.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일본에서의 생활 기득권의 존중과 인도적 견지에서 이들 재일 한국인의 본국 송환을 거부하는 예가 많았어요. 27일까지 「나가사끼」..

  • 도서관 이용 의부 하루 6명

    75년 한해 동안 국회도서관을 이용한 의원은 연인원 2천20명으로 하루평균 6명, 의원 1인당 10회의 이용율을 기록, 교섭단체별로는 유정회 의원이 1천1백3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신민당 5백6명 공화 4백8명 무소속 40명의 순. 개인별로는 오주환 의원(유정)이 거의 매일 드나들어 이용율이 가장 높았고 교섭단체별로는 유정=장준한·김동욱·주영..

  • 이을호 박사 정년 은퇴 기념-『실학논총』간행

    이을호 박사(전남대 문리대학장)의 정년 은퇴를 기념하는 『실학논총』 이 나왔어요.

    지난23일 출판된 이번 논총에는 『실학의 현대적 이해』를 위한 백낙준 박사(연대 명예총장)의 논문과 『실학의 개념』에 대한 관계교수(박종홍·이우성·이을호·천관우)들의 좌담이 들어있어요. 55년부터 20년간을 대학에서 동양철학과 다산학을 강의한 이을호 박사의 총 연구 업적이 망..

  • 생계비 20%씩 인상 무형문화재 기능자

    문화재관리국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생계 보조비를 76년부터 20%씩 인상하기로 했어요.

    따라서 40살 이상의 인간문화재에게 현재 지급하는 한달 3만원은 3만6천원으로, 40살 이하에게 지급하는 연간 15만원은 18만원으로 인상돼요.

  • (하)-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 수송대 동승기

    그 옛날 「이맘」이라는 사도가 포교를 시작하면서 항구가 되었다는 「반다르아바스」는 낭만의 눈보다는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아야만 했어요.

    유명한 「페르샤」만의 무더위는 겨울인데도 쉬지 않고 섭씨35도를 상회하는 살인적인 것이었고 뒷골목의 풍경도 항구 냄새가 물씬 풍기지만 「이란」 국민이 앞으로 몇 년간 먹어도 없어지지 않을 만큼의 보리더미가 경탄마저 자아낸다. .

  • 미국 형사소송의 기소인부제 연구-김선 변호사

    변호사 김선씨(55)가 5년간의 연구 끝에 발표한 법학박사학위(건국대)논문 『미국형사소송에 있어서의 기소인부제(Arraignment)에 관한 연구』를 책으로 출간했어요. 부산지검 검사장 ·대검검사·법무부차관 등 검찰요직을 두루 거친 김 변호사가 자신의 검찰 실무경험을 토대로 두번이나 방미 관계자료를 모아 집필한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미개척분야로..

  • 김성환 한은 총재 내2일 인니 향발

    김성환 한은 총재는 내년 7일부터 「인도네시아」의 「자마이카」에서 열리는 IMF 잠정위원회 및 IBRD 개발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KAL편으로 출국해요.

  • 자유중국원정 대학야구선발팀

    자유중국원정 대학야구선발 「팀」이 29일 하오5시 KAL기 편으로 장도에 올랐이에요. 대학야구선발 「팀」은 한양대선수 10명을 주축으로 영남대·연세대·고대·중앙대·동국대등에서 보강, 모두19명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대학선발 「팀」은 1월10일까지 7차전을 갖는다.

  • 데이비스컵·테니스 남아와 대결할 용의

    「데이비스·컵」 북미지역예선 결승전에서 미국을 물리친 「멕시코·팀」은 만약 정부가 동의한다면 제3국인 미국에서 남아연방의 대전을 갖겠다고 27일 「이브·레르메트르」「멕시코」「데이비스·컵」 단장이 말했어요.

  • 전기대 원서교부시작

    서울대를 비롯한 전기대학등이 29일부터 76학년도 신입생모집 입학원서를 교부하기 시작했어요.

    원서접수는 서울대와 국립대가 내년 1월6일까지(1, 2일은 휴무)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서강대·숙명여대등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여대등 일부사립교는 10일까지예요. 원서대와 전형료는 서울대가 75년도보다 5백원이 오른 3천5백원..

  • 볼품있고 맛있게 설날 상차림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정월초하루는 연중 가장 큰 명절.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일 가족들을 위한 설음식 장만과 손님접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때예요. 정초에 찾아오는 손님접대는 식사시간에 찾아오는 경우에는 떡만두를 중심으로한 식사상을, 그외에는 수정과와 약과를 중심으로한 가벼운 다과류를 대접해요. 볼품있고 맛있는 설음식 장만을 요리연구가 하숙정씨로부..

  • 기술낙후로 고민하는 북한 경제-현황과 그 전망

    지금까지 북한경제는 「자기완결적 자립경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아래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병진으로 발전시킨다」는 기본원칙아래 건설해왔어요.

    특히 북한은 1960년대 중·소 이념 대립 후 대외경제원조 없이 자력갱생노선에 입각해서 자력으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해왔어요. 이 자력갱생노선의 중심사상은 주체사상이에요. 이 주체사상은 정치면에서..

  • 한국, 박병철·이영무 수훈, 인니 제압

    한국은 27일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회 「킹즈·컵」축구대회 6일째 경기에서 박병철과 이영무의 수훈 「골」로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제압, 2승1패로 태국과 동률선두에 나섰이에요. 한국은 30일 대 「싱가포르」및 1월2일 「말레이지아」전을 남기고있어 5승1패로 결승진출이 무난할것으로 보이며「버마」-태국전의 승자가 한..

  • 군사차관 15∼20억불 한국 공여 검토

    미 국방성과 국무성은 한국의 전력강화 5개년 계획을 위해 15억∼20억「달러」의 군사차관을 앞으로 5년 동안에 제공하는 계획을 호의적으로 검토하고 있어요.

    그 외교소식통이 28일 말했어요. 한국정부가 자주국방을 위한 장기계획으로 마련한 이 전력강화 5개년 계획은 지난 8월 「슐레진저」 전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대체적인 윤곽을..

  • 정전위 수석대표에 북괴, 한후경을 임명

    북괴는 한후경 소장을 북괴측 군사정전위원회 신임수석대표로 임명했다고 북괴 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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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케이트」처음에 제대로 배워야

    기온이 영하로 짧게 내려가자 어린이들은 한창 신이 났어요.

    강이며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어 기다리는「스케이트」를 마음껏 탈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처음「스케이트」를 배우는 이들을 위한 안내를 빙상협회 민원식씨에게서 들어요. 「스케이트」를 탈 때는 모자와 장갑을 꼭 끼어야 해요. 모자는 머리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고 찬바람에 귀가 얼지 않도록 해 줘요. 장..

  • 육상 연맹 경리 허술

    문교부는 대한 육상경기 연맹이 75년의 제2회「아시아」육상 선수권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경리상의 문젯점이 많았음을 지적, 앞으로 철저한 감독을 하라고 대한 체육회에 시달했어요. 문교부는 육상연맹 감사인 박춘기씨가 부정내용을 밝히는 진정을 받은바 있는데 그중 초빙 외국인의 항공료 반환액 1백50만4천5백만원은 분명히 육상 연맹에 귀속되어야 하며 대회예산 중..

  • 2개의 전용 화랑까지 마련

    76년을 보내는 「파리」의 한인 화단은 두개의 전시장을 갖게 돼 전례 없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돼요.

    주불 한국 대사관 전시실과 「파리」 A구「페로네」가에, 이응로 화백이 낸 고려 화랑은 앞으로 재불 화가들뿐만 아니라 한국 화가들의 「파리」 창구로서 역할이 기대돼요. 대사관 전시실에서는 재불 화가전 (22명이 참석)이 11월22일부터 12월17일까지 열..

  • 제53화 사상검사-선우종원

    1949년9월16일 낮. 서울특별시 경찰국 사찰과장실의 전화「벨」소리가 유난히도 요란스럽게 울렸이에요. 『여보세요- 시사사찰 과장실 입니예요. 』 말소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다급하게 빠른 말로 최운하 과장을 찾았어요. 『거기 어디십니까?』 『어디라는 것은 과장께 직접 말할테니 계시거든 얼른 바꾸어 주시오.』 고개를 갸웃거리며 최과장이 수화기를..

  • 신병 비관한 주부

    29일 상오 5시쯤 서울 용산구 용문동 70의20 김순희씨(29·여)집 건넌방에 세든 유기섭씨상(33) 의 부인 김기순씨(31). 장남 덕규군(7). 장녀 정미양(5)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집 주인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은 숨진 김씨가 4년전부터 관절염으로 고생해 왔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되어 제대로 치료를 못하자 이들 비관,..

  • 김영희 천5백m 우승

    28일 태릉「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제l2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 남녀 빙상대회 첫날 여대부 1천5백m에서 김영희(동국대)는 2분28초9로 대회 신기록(종전2분39초2)을 수립하면서 우승했어요. 이 기록은 지난12월16일의 공인 기록회에서 세운 2분33초85보다 5초76이나 향상된 것이지만 자신이 소년에 세운 한국기록인 2분22초6에는 아직도 6초3이나..

  • 소프라노 김정자씨 내 9일 미서 독창회

    「소프라노」 김정자씨 (36)의 독창회가 오는 1월9일 미국 「카네기·홀」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존·듀크」의 『새』 등과 「모차르트」·「브람스」·「롯시니」 등.「피아노」 반주는 「데이비드·칼비」씨가 맡는다. 김씨는 서울 출신으로 경희대 음대를 나와 도미,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했어요.

  • 국가대표 축구 선수 4명 추가

    대한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28일 제9회「킹즈·컵」축구 대회(방콕)에서 예상외로 저조한 성적을 보인 국가 대표「팀」의 전력 강화 방안을 논의, 당장의 선수 개편을 보류하는 대신 4명의 새로운 선수를 선발, 보강키로 했어요. 따라서 대표「팀」은 내년1월5일부터 시작될 합숙 강화훈련에 2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월27일 거행되는「월드·컵」「아시아」지역 1차..

  • 「빙상의 꽃」에 이현주「피겨」여자 시니어 우승

    감미로운 음의 선률을 타고 은반에서 필치는『빙상의 꽃』제8회 전국 남녀「피겨」선수권대회가 28일「프리」종목을 끝으로 동대문「링크」에서 폐막, 남자「시니어」부에서 단독 출전한 한수봉(일본 명치대)은 62·34점 석차5로 우승했으며 여자「시니어」부에서는 지난1월의 일본 전국 대학생 선수귄자이자 관동학생 우승자인 이현주(일본 전수대)가 72·5점 석차 5로..

  • 삼보증권 등 우수 거래원 표창

    증권거래소는 28일 증시 납회식에서 삼보·동양·동서 3개 증권 회사를 우수 거래원으로 박무 (동서증권), 서영석 (동남), 박경순 (유화) 등 3명을 모범 시장 대리인으로 각각 표창했어요.

  • 허웅 (서울대 교수 한글 하자)

    우리의 생활 주변을 살펴보면, 너무나 이질적인 것이 많은데 놀란다. 불과 몇 사람의 가족이 수억원짜리 집에 살고 있는 반면, 아직 가난할 때의 흥부 집 같은 것이 수두룩하예요. 한복과 양복도 매우 이질적이며, 우리음악과 서양음악도 역시 그러하여 좀처럼 잘 조화되지 않는다. 음력설과 양력설의 이중과세도 이러한 이질적인 사회 구조의 일환으로 볼 수 있어요. 글..

  • 공화·유정·신민의 업저버 수명 참석케

    국회 평화 통일 협의회는 28일 회의에서 다음 회의부터 공화·유정·신민당 등에서 지명하는 1∼2명을 「업저버」로 참석시키기로 하고 각 당에서 1명씩 실무 간사를 뽑아 사무총장과 협의회 운영 실무를 담당케 했어요. 평통협은 다음번 모임에서 남북 대화의 주도 방안을 포함한 통일 문제에 대해 정부측으로부터 자세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이철승 신민당 대표가 전..

  • 조달청 물품 감독권 싸고 기획원·재무부 줄다리기

    새해부터 조달청이 경제기획원 산하 기관으로 소속을 바꾸게 됨에 따라 조달청의 물품 관리 업무에 대한 감독권을 누가 행사하느냐로 국고 책임 관서인 재무부와 경제기획원간에 한동안 팽팽한 줄다리기가 벌어 졌어요. 재무부 측은 물품 관리법상 정부 소유 물품의 관리는 국고 장관의 책임이므로 감독권은 당연히 재무부에 유보돼야 한다는 것이고 경제기획원 측은 행정 감독..

  • 학구 의욕 자극엔 성공, 제도 보완 따라야

    『논리적 사고력의 증대』 (인문계), 『문헌 정보 처리 방법의 습득』 (사회계) 『실험 실습을 통한 이론 확인』 (자연계) 등이 금년 각 대학에서 처음 실시된 졸업 논문제의 주요 성과들로 지적되고 있어요. 최근 각 대학은 4학년에 대한 졸업 사정을 마치고 각 학과별로 졸업 논문제 첫째의 성과와 문젯점·개선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하고 있어요. 졸업 논문 심사..

  • 새 드라머 『이웃 사촌』

    ○…KBS「라디오」『라디오 극장』(매일 하오7시40분)은 1월1일부터 새「드라머」『이웃사촌』을 방송해요.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아가는 이웃끼리 사이가 좋지 않아 도시 새마을사업이 잘 되지 않지만 새로운 반장의 노력으로 두 집안은 사돈간이 되어…. 최요안 극본 양윤식 연출.

  • 홍콩 야우야우 꺾어

    동남아를 순회 원정중인 태평양 화학 여자 농구「팀」은 28일「홍콩」에서 벌인「야우야우·팀」(유유)과의 2차 전에서 118-37로 또 대승을 거뒀이에요. 태평양 화학 여자농구「팀」은 중학교 수준정도의「야우야우·팀」에 선수전원을 기용하는 여유를 보였어요. 태평양 화학「팀」은 30일「홍콩」에서 칠희「팀」과 최종3차전을 갖고「필리핀」「마닐라」로..

  • 갈채 받은 북극해에서의 수영

    「얀마이엔」 섬에는 직물로서는 고작 소태류며 지의류들만이 살며 나무란 한 그루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나 무엇을 먹고사는지 동물로서는 북극 여우가 산다고 하건만 나타나지 않았어요. 다만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해조들만이 날고 있을 뿐이었어요. 우리의 여객선은 지금 「스피츠베르겐」 제도로 향하고 있어요. 「얀마이엔」 섬을 지나서부터는 파도가 일지 않고 조용했으며..

  • 연마연시 과음·과식을 피하자

    몸과 마음이 함께 바쁜 연말연시가 되면 자칫 건강의 균형을 잃기 쉽이에요. 특히 망년회나 신년모임 등으로 인한 누적된 피로위에 과음 과식은 쾌적한 몸의「컨디션」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장애가 돼요. 연말과 연시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 관리의 요령을 내과 전문의 민회기 교수(서울대 의대)의 도움말로 묶었어요. 연말과 연시가 되면 각종 연말모임과 새해 잔치..

  • 명동에 다목적 회관

    「가톨릭」 서울대교구는 서울 명동에 다목적 회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명동 사회 문화관』 (가칭)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 기초 자료 수집에 나섰이에요. 서울대교구는 이 회관이 「가톨릭」 교회의 모든 단체와 기관들의 효율적 상호 유대를 강화하는 연결점이 되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봉사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사회 속에 살고 있는 교회』를 심는데..

  • 개·닭 도살 허가제 10개월만에 백지화

    『위생적으로 처리된 고기만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개·닭 도살 허가제가 실시 10개월만에 전면 백지화됐어요. 농수산부는 개·닭고기의 유통 질서 확립과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날고기 판매를 금지하고 개·닭고기는 반드시 정부가 지정한 도견장·도계장을 거쳐 판매토록 조치한 바 있지만 오랜 관습을 고집하는 도·소매상의 거부 반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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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졸업생의 학력 저하

    28일 발표된 78학년도 대입예시 합격자와 함께 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공개한 점수별 합격자 누가빈도표는 현행 교육제도상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고교생 학력의 전반적인 저하 현상을 여실히 부각시켰이에요. 이에 따르면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201.77점으로 작년보다는 5.6점, 경쟁입학자의 최종 졸업연도인 76년에 비하면 무려 9.03점이나 떨어졌는데 이는 1백..

  • 한미 합의문서 내일 서명발표

    지난 1년2개월 동안 한미 관계를 긴장시켜온 박동선 사건의 해결방안이 타결돼 박동진 외무장관과 「리처드·스나이더」주한 미 대사는 30일 상오10시 외무부에서 합의문서에 서명, 이를 교환하고 서울과 「워싱턴」에서 합의내용의 대강을 공동 발표키로 했어요. 이로써 박동선씨의 도미증언을 둘러싼 양국 정부간의 문제는 일단락 되었으며 앞으로의 남은 과제는 미 정부측..

  • 경인고속 2구간을 무료화

    경인고속도로상의 일부 구간이 78년1월1일부터 무료 운행돼요.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 시가지의 교통소통원활을 위해 서울의 영등포∼신월동(5.3㎞)과 인천의 석남∼인천(10.4㎞) 간을 내년부터 무료화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경인도로상의 영등포·신월동·내리·부평·석남·인천 등 6개 영업소 중 내리와 부평을 제외한 4개 영업소가 폐쇄되며 약 40명의 인원이..

  • 올해 심장수술 100회 기록 서울의대 이영균 교수 「팀」

    서울대의대 이영균 교수(사진) 「팀」(흉부욋과)은 지난 26일 구본승씨(25·서울시동대문구면목4동)의 선천성심실중격결손증 및 대동맥판막파열 수술을 함으로써 올해 들어 심장수술(개심술) 1백 예를 기록. 개심술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지난 59년쯤이나 본격적으로 실시된 것은 62년부터. 국내의 수술 「팀」이 개심술을 1년간에 1백 예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 「한국종합특수강」 준공 연 2억불 외화절약 기대

    정부가 시중 통화흡수와 저축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발행한 저축채권의 소화실적이 거의 전무상태라 『두 마리 새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은 꼴』이 됐어요. 지난 1일부터 내년 초까지 매각할 저축채권의 소화 계획은 1천2백억원인데 20일 현재 1백50억원 정도밖에 팔리지 않고 있어 내년 3월까지로 잡고있는 소화기간 안에 과연 얼마나 소화..

  • 수출지원 융자액 불당 20원씩 인상

    한국은행은 29일 지난 10월11일부터 1「달러」당 40원씩 인하한 수출지원금융 융자액을 내년부터는 20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어요.

    개점된 자금별 미화 1「달러」당 융자금액은 다음과 같아요. 생산집하자금(4백원) 완제품구매자금(4백원) 원자재수입자금(4백원) 원자재구매자금(4백30원) 비축용 완제품 구매자금(3백80원)

  • 기초과학 외면·기능에 치중한 해

    원자력시대의 문을 연 77년의 한국과학기술계는 또한 기능의 저력을 빛 보인 한해였어요.

    그러나 기초과학 분야는 여전히 외면을 받은 채 이렇다 할 성과하나 거두지 못한 해이기도 하예요. 따라서 첨단과 낙후의 「갭」은 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역시 금년의 백미는 국제기능 「올림픽」대회에서의 첫 종합1위. 선반 직종의 김을곤군(20·기아산업)을 비롯해 모두..

  • 박익수씨의 수상집 『과학의 반사상』출간

    박익수씨(한국원자력산업회의부회장·사진)의 과학수상집 『과학의 반사상』이 「과학과 인간사」에서 출간됐어요.

    상대성이론·현대양자론·고대와 중세의 자연인식 등의 형성과 특징을 비롯해 과학·기술·실재·운동의 반개념에 대한 많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 1백억불 수출 유공 공무원 42명을 표창

    정부는 1백억「달러」수출에 공이 많은 공무원 42명에게 28일 훈장 또는 표창을 수여했어요.

    수상공무원명단은 다음과 같아요. (괄호 안은 소속 부서) 홍조근정훈장 김형배(상공부상역국장) 최호중(외무부경제차관보) 녹조근정훈장(서기관급) 김시형(상공부) 신국환(동) 이헌재(재무부) 옥조근정훈장(사무관급) 임내규(상공부) 강희복(동) 김홍경(동)..

  • 한국과학원 신입생지원 3.6대1 경쟁

    한국과학원의 7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9백27명이 지원(정원 약2백60명 예정), 지난해와 같은 평균 약3.6대1의 경쟁율을 보였어요.

    27일 과학원이 최종 집계한 과별원서지원 상황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77학년도 지원자수·단위 명). 석사과정 기계=73(47) 산업=97(81) 생물=76(75) 응용수학=46(59) 응용물리=75 (57)..

  • 장성출신 여야의원, 연구위 구성 일 국방의원련과 협조 추진

    군 장성출신 여야의원들은 일본 자민당 안에 설치돼 있는 국방의원연맹과 연계활동을 벌이기 위해 국회 안에 안보연구위원회(가칭) 결성을 추진하고 있어요.

    군 출신의원 10여명은 29일 김용태 공화당총무, 이병희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과 함께 모임을 갖고 일본 자민당의 국방의원연맹과 유사한 안보전문가 기구를 설치하는 문제에 관해 협의했어요. 한국 측의 문형태 의..

  • 연말연시에 겹치는 피로는 치주염의 큰원인

    자칫 과로하기 쉽고 갖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는 연말연시는 어느 때보다도 치과 질환이 문제가 되는 시기예요. 특히 잇몸(치주)이 잘 상하는 때예요. 치주과 전문의인 이재현 박사(전 서울대 치대 교수·현 성 바오로 치과원장·사진)는 요즈음 치주염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 잇몸 관리에 대한 일반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어요. 우리가 보통 잇몸이..

  • (중)OECD보고서가 내다본 경기향방

    「카터」가 미·일·서독에 의한 기관차 경제론을 부르짖은지 l년이 돼요. 77년 중의 현실은 그 같은 구상이 얼마나 허구였는가가 통화분쟁과 무역전쟁에서 여실히 나타났어요. 과연 78년 중에 이들 기관차국의 경제는 어떠한 것인가? 78년 초로 계획되고 있는 경기 자극적 재정수단과 개인소비 증대로 상반기에는 약간 성장율이 상승될 것으로 보이나 참신한 정책적..

  • 외화대부 금리 대폭 인하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내년 통화신용정책의 기본 방향은 통화안정을 유지하면서 내수산업시설투자를 지원하고 경제규모에 따른 신축성 있는 통화 공급이 가능하도록 『능동적 통화신용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김 장관은 국제수지가 균형 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해외금융과 국내금융과의 균형이 중요한 정책과제가 된다고 말하고 상업차관, 물자·현금차관, 연불..

  • 밤 초컬릿·밤 당과 등 농개공서 새 제품 개발

    농어촌개발공사는 밤의 재배증가에 따른 수요개발을 위해 삶은 밤을 「롤러」로 눌러 과육을 분리하여 만든 「냉동 으깬 밤」을 비롯, 밤「초컬릿」·「밤 당과」·「밤 양갱」·밤 통조림 등 새로운 제품을 개발. 이 제품들은 지금까지 향료와 색소 등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는 대신 자연의 풍미를 그대로 지닌 채 영양가도 풍부하게 갖춘 것이 특징. 밤 통조림은 밤·팥·..

  • "「식도락」 마땅찮다" 불 좌파 테러

    「프랑스」의 귀족 「부르좌지」의 연말연시 성찬은 뜻하지 않게 보잘것없는 것으로 될 것 같아요. 「프랑스」가 세계에 자랑하는 「유럽」 최대의 식료품 백화점 「포숑」이 지난 19일 새벽5시 5분 폭파되었기 때문. 유달리 식도락의 명수들인 「프랑스」인들의 가장 큰 즐거움은 남이 모르는 진귀한 술이나 과실·요리들을 식당에서 먹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집에서 사예요. .

  • 환은 전무 1명 증원 김종현씨 전임 발령

    재무부는 외환은행법 개정에 따라 1명이 증원된 외환은행 전무에 김종현 감사를 선임하고 감사에는 김홍석 이사를 전임 발령했어요.

    또 김 이사 후임으로는 김종섭 저축추진부장을, 2명이 증원된 이사에는 주인기 「시카고」 지점장과 정인규 국제금융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어요. 한편 공석중인 국민은행 이사에 최병철 중부지점장이 내정됐어요.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한은법..

  • 팔레스타인 실체를 주변국서 인정해야

    「카터」미 대통령은 28일 미국은 중동평화정책을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이 평화스럽게 살 수 있는 실체가 건설되어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이집트」-「이스라엘」 직접협상을 지지, 고무·충고하는 것이 중동사태에서 미국이 맡은 역할이라고 강조했어요. 29일 6개국 순방 등정을 앞두고 전국에 중계된 TV「인터뷰」를 가진 「카터」대통령..

  • "가속되는 집적회로 혁명 10년 안에 기능 100배로"

    최근 10년 동안의 전자기술의 발전은 하나의 혁명으로 기록되고 있어요.

    특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기술의 진보는 경이적인 것으로서 신뢰도 높은 미소한 전자 부품이 값 싸게 양산되어 생활 깊숙이 까지 파고들었어요. 크기도 작고 소비전력도 작은 「트랜지스터」(TR)의 등장은 진공관 시대의 막을 내리게 했고 이어 「컴퓨터」가 맹렬한 속도로 발전되어 온 것이에요. .

  • 저축채권 소화 부진…목표달성 못한 채 잡음만 남겨

    그동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고급특수강이 국내자급은 물론 해외수출까지 할 수 있게돼 연간 약 2억「달러」의 외화절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어요.

    이는 창원기계공업단지에 건설중인 한국종합특수강(대표 이기목) 공장이 착공 2년6개월만에 준공된 때문. 한국특수강은 연산 25만t 규모로 총 공사비는 무려 6백70억원. 특수강은 자동차·선박·항공기·각종 기계류..

1978-2.5°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새해 초 우리 생활 주변에 달라지는 일이 많아요.

    진국국민학교 어린이에게 교과서를 무상지급하고 의료보험도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에게까지 확대실시하며 숫가도 올라요. 새해에 달라지는 것으로 꼭 알아두어야 할 시책들을 묶는다. 국민교생 교과서 완전 무장지급 육성회폐지=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등 6개 도시지역을 제외하고는 국민교육성회를 모두 없애..

  • 김상지-무앙수린 내일 저녁 세계타이틀전

    「프로·복싱」WBC「슈퍼·라이트」급「챔피언」인「사엔삭·무앙수린」(28·태국)과 김상지(23·세계동급8위)과의 세계「타이틀·매치」15회전이 30일 하오8시 서울잠실학생 체육관에서 벌어져요. 김상지의 세계도전은 금년들어 국내에서 벌이는 7번째의 도전이고 금년의 마지막 「카드」로서 김성준에 이어 두번째 세계「챔피언」이 될수 있느냐로 관심을 모으고있어요. 「챔피..

  • 신정연휴에 푸짐한TV특집「프로」

    TBC4TV를 비룻한 KBSTV·MBCTV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특집「프로」들을 마련, 연휴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방영해요.

    3TV국이 마련한 특집 「프로」는 모두 70여개. 어린이 만화영화에서부터 「쇼」·국악·「클래식」음악·대하「드라머」·「스포츠」·「다큐멘터리」·외화등 푸짐하고 다양한 것들이에요. 특히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뿌리』가 TBC..

  • 티로나비 대사 이임 박 대통령, 훈장수여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상오 「벤저민·트리아·티로나」주한 「필리핀」대사의 이임예방을 받고 수교동장 광화장을 주었어요.

    (사진) 「티로나」대사는 10년7개월간이나 우리 나라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72년 말부터 주한외교사절단장으로 활동해왔는데 내년 초 귀국, 외교관직에서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워싱턴·스캔들」을 10위로 선정

    UPI통신이 3백여명의 신문편집인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장기적 안목면에서의』 78년도 10대「뉴스」는 다음과 같아요.

    ①중동평화회담 ②미 경제 ③「캘리포니아」 조세반란 ④「가이아나」 집단자살 ⑤2명의 교황서거 ⑥「파나마」운하 조약 ⑦조세 및 「에너지」 조치를 포함한 「카터」 행정부와 의회관계 ⑧「앨런·바키」역 인종차별사건 ⑨영국에서..

  • 거리 없는 이정표

    올해가 지나면 만으로 따져도 50이예요. 나이를 세는데 인색해보려는 노력조차 이젠 소용이 없는 나이가 됐어요. 그렇다고 공자처럼 10년마다 무슨 깨우침이 생기는 것도 아니예요. 그러긴 커녕 남 보기야 어쨌건 나 자신은 전혀 나일 먹어간다는 자각이 없어요.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별로 다를 것이 없으니 그러길 50년 되풀이했다해도 언제나 어제보다 다를게 없..

  • 미아동 330일대 하수도공사 준공

    도봉구미아동330∼373사이등 3개소의 하수도 공사가 28일 준공됐어요.

    이 공사는 구경45∼6cm, 길이9백50m의 하수도관을 묻고 도로주변을 정비한 것으로 11월9일 착공됐으며 공사비는 9백92만2천원이 들었어요. 이공사의 준공으로 이부근 7백여 가구의 생활하수처리가 원활하게 됐어요.

  • 「호텔신라」완공, 오늘 일부개관

    신라문화의 우아함을 재현한 「호텔」신라(사진·서울중구장충동·대표이사 박무승)가 29일 부분 개관됐어요.

    총공사비 2백65억원을 들여 73년11월에 착공, 5년만에 준공을 보았어요. 지상22층·지하3층(총 높이 85.4m의 「호텔」신라는 객실 6백72개를 갖춘 호화「매머드」건물로 이날2백50개 객실과 연회장등이 개관됐어요. 「호텔」신라는 다른「호텔」과 달리 정..

  • 종교계 지도자들 신년메시지

    종교계 지도자들은 29일 새해를 맞은 신년사를 발표, 새해에 기대하는 소망과 오늘의 사회 속에서 종교가 완수해야할 사명을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짐했어요.

    불교 각 종단 및 천도교단 대표들의 시년「메시지」는 다음과 같아요. 새해에는 온 국민이 자비 화합의 부처님 정법을 바탕으로 한 일체감을 갖고 총화의 힘을 남김없이 승화시켜 이 땅의 현실에 참다운 평화와 행..

  • "20세기 말까진 날씨이변 잦다"

    북반구 주민들은 적어도 20세기말까지는 이상기후를 겪게될 것이며 이에 따라 가뭄과 기근·홍수·폭동 및 눈사태가 잇달아 일어나고 그 결과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보게될 것이라고 일본의 기상전문가들이 말하고있어요. 이들은 이미 「소 빙하기」가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수십 년간 이것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어요. 동경 북쪽 「사이따마」 대학의 기상전문가인 「네모또」..

  • 신인 김로택, 윤길중과 쟁패

    78년의 탁구를 마무리짓는 제32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요.

    제3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1차 평가전을 겸한 이번 대회 이틀째경기에서 청주고의 신인 김기택은 「라이벌」 유시흥(강원성수고)을 꺾고「주니어」부(17세 이하) 남자개인단식의 패권을 잡은데 이어 남자개인단식에서도 승승장구, 유시흥 지룡옥(성무)을 잇달아 꺾고..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412>

    두서없이나마 「신협」의 이야기를 일단 끝맺게 됐어요.

    그러나 이야기란 생명이 다 하는 동안 끝날리가 없는 것. 더군다나 극단 「신협」은 지금까지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니 그 뒤에 다른 이야기가 또 없을리 없어요. 그런데 많은 이야기중에 이 연극 이야기만은 아무리 잘 묘사한다 하더라도 그때 관객과 함께 연극을 하던 그 순간의 분위기·갈채·감동·격정을 되살릴수는..

  • 60점(100점 만점)넘는 학생 합격자의 25%뿐―문교부, 대입예시 합격자 성적분석

    28일 발표된 79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합격자 가운데 상위권 성적 취득자가 크게 늘어났으나 예시성적을 l백점으로 환산했을 경우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기준학력보유자」는 내년도 대학입학정원의 48%인 8만7천5백39명밖에 안돼 대학의 질(질)이 점점 떨어질 것으로 교육관계자들은 우려하고 있어요. 이번 대입예시에서 평균점 60점이상(예시성적 2백5점)..

  • "미성년자 유흥업소출입 엄금"

    서울시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 모든 술집에 대해 미성년자들의 출입을 일제 금지할것과 다방과 여관·「호텔」등 숙박업소에 대해 미성년자들의 남녀 혼숙과 밤샘장소 제공, 윤락, 도박행위등을 금지하라고 지시했어요. 또 1급 관광「호텔」부설업소를 제외한 「캬바레」·「나이트·클럽」등에 대해 영업시간(하오6시30분∼10시30..

  • 대법원"김양식 어민은 공해개연성입증만으로 충분"

    대법원민사부는 28일 김양식업자인 김종만씨(경남김해군오지면직목리1의1)등 영세어민 15명이 진해화학(대표 최세인)을 상대로 낸 해수오염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진해화학공장의 패수가 김양식장에 들어갔다고 볼수있다』고 밝히고 어민들에게 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어요. 이 판결은 공해소송에서 주민들이 과학적으로 인과관계를..

  • 서울시 부시장에 김찬회씨를 발령

    공부는 29일 공석중인 서울시 제1부시장에 김찬회 기획관리관(사진)을 승진, 발령했어요.

  • 무오년말해의 마지막날 노마부 고삐를 놓다―서울 홍제동의 김영득옹(70)

    무오년(무오년)이 저문다. 말의 해가가요.

    말의 해가가요. 평생을 말과 함께 살아온 7순의 노마부김영득옹(70·서울서대문구홍제동28의10)은 말해의 마지막날 애마의 마삐를 놓는다. 덥수룩한 수염의 노마부와 조랑말. 옛풍물의 하나가 기계문명에 밀려 퇴장해요. 김옹이 말고삐를 잡기 시작한것은 일제시대인 1920년말. 꼭 58년을 말과 더불어 생활해왔어요. 당시 마방(마방)을..

  • 브라질 국제여자농구대회 파견

    대한농구협회는 28일 내년1월24일부터 2월4일까지 「브라질」「칼리」시에서 벌어지는 6개국초청 국제여자농구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선수단16명(임원3명, 선수13명)을 확정지었어요. 선수단은 제8회「아시아」경기대회 우승「팀」12명 이외에 무릎부상으로 그동안 빠졌던 김백련(서울신탁은)1명이 추가됐는데 귀로에 미국과 일본에서 친선경기등 전지훈련을 갖는다.

  • 학면처분서 노소한 공무원

    대법원특별부는 28일 『직위해제처분을 받았다가 파면까지 된 공무원이 파면취소청구소송에서 승소했을 경우 직위해제처분도 마땅히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시, 전 서울북부세무서직원 신유섭씨가 북부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파면취소청구소송 재상고심선고공판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어요. 신씨는 75년5월 이 세무서에 서기로 근무할때..

  • 문선명씨의 통일교재단 새 회사 통일실업을 설립

    미국에서 선교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있는 통일교재단(이사장 문선명 목사)이 산하 계열기업의 무역창구 일원화를 위해 통일실업(대표 황충선)을 새로 설립. 자본금 5천1백만 원으로 발족 된 이 회사는 내년부터 통일산업·한국「티타늄」·일화·일신석재·진화인쇄소 등 5개 계열회사의 제품수출 및 원·부자재수입을 비롯한 수출입대행업무를 취급한다는 것. l차 년도인 내..

19795.2°
  • 한해의 노을앞에서

    지금은 누구나 명목할 때예요. 고개 숙여 눈 감을 때예요. 기우는 어스름. 저무는 어둠은 늘 우리들의 마음을 조아리게 하기 때문이에요. 노을(놀)은 심잠의 빛. 박모는 내향하는 은근이에요. 지금은 세모. 한해의 놀. 저마다 제 가장 깊은 속을 들여다 볼 때예요. 꿈보다 더깊은 심층에 깃든 자신을 응시해요. 그러기에 세모는 잠보다 더하게 웅숭 깊이에요. 행동과 실천은..

  • "경찰에 안 알리고 보험금 탄 윤조 서울서만 만5천여건"

    서울지검형사1부 (이준승 부장, 윤석정 검사)는 29일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 형사처벌을 모면하고 보험금만 탄 미신고 교통사범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시내에서만도 1만4천5백5건이나 됨을 밝혀내고 관련 운전사와 차주들에게 양벌규정을 적용, 모두 입건해 강력히 처벌하라고 경찰에 지시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이들 미신고 교통사범은..

  • 최우수「탤런트」에 강부자

    TBC-TV는 28일 하오 국내인기 가수·전속「탤런트」·「코미디언」 등 3백여명과 1천여명의 방청객이 모인 가운데 연말특집 「TBC송년대제전」을 열고 79년도 TBC-TV 7대 가수·연기대상 및 희극대상 수장자를 선정했어요. 7대 가수는 혜은이·윤시내·최헌·조경수·이은하·사랑과 평화·박경애 등이며 심수봉양이 신인상을 받았어요. 연기대상과 희극대상 수장자는..

  • 미도파 여배구 우승놓고 격돌

    「네덜란드」 「아고디나모」국제배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미도파여자배구「팀」은 28일 이곳 「아맨토론」 「스포츠·홀」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홈·팀」인 「디나모·팀」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29일 하오(현지시간) 「브라질」대표 「팀」과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 변혁과 안정이 교차…각세기의 「80년」

    1천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80년」은 변혁과 안정, 그리고 치세기와 전란기가 교차하는 해가 많았어요.

    특히 우리 역사에 있어 980년, 1380년, 1680년, 1880년은 전환기의 성격이 두드러져요.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가 통일한 후이며 이성계가 이조건국의 웅지를 품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예요. 또 이조후기의 당쟁이 그 절정에 이르른 것도 「80년」의 사건..

  • DDD 25구간 추가 30일 0시부터 실시

    체신부는 30일 0시부터 서울∼진주·정읍·남해, 부산∼목포·여수 등 25개 구간의 시의전화를 장거리 자동전화 (DDD) 구간으로 바꾸어 개통해요.

    새로 개통되는 DDD구간과 지역번호는 다음과 같아요. 서울 (02)∼진주 (1591) 정읍 (1681) 남해 (1594) 부산 (151)∼목포 (1631) 여수(1662) 진주 (0591)∼의령 (0555..

  • 대우 여배구팀 돌연 해체통보

    대우실업 여자배구「팀이」이 돌연 자진해체키로 결정하고 29일 일방적으로 배구협회에 통고, 배구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게하고 있어요.

    대우실업은 73년11월10일 창단되어 빈약한 국내실업여자배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그동안 김길자·김정숙 김유봉 마금자 등 국가대표선수들을 양성해 여자배구발전에 기여했었어요. 대우「팀」의 해체로 국내실업여자배구「팀」은 11개「..

  • 중공인구 10억 돌파

    중공은 28일 중공인구가 10억을 돌파했음을 처음으로 밝혔어요.

    중공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1면에 게재된 중공 현대화 계획에 관한 논설기사에서 『10억의 인구가 살고있는 우리 나라와 같은 거대한 나라에서 현대화 계획의 실천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 서울-인천 직행버스 29일부터 연행재개

    서울∼인천간의 직행 「버스」운행이 29일부터 재개됐어요.

    서울역 앞 구 동양고속「터미널」과 인천종합「터미널」간의 고속도로를 경유해 운행하는 이 「버스」는 삼화교통측이 투입한 것으로 매일아침 6시부터 밤10시까지 7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요금은 4백20원이에요. 서울∼인천간의 고속「버스」는 서울도심의 교통체증을 던다는 이유로 지난 10월1일부터 운행이 폐지됐었..

  • 대통령부인 홍 여사 화성영아원 등 위문.

    대통령부인 홍기여사는 세모를 맞아 28일 하오 서울 왕십리동 화성영아원과 화곡동 천사종합복지원을 찾아 수용중인 무의탁 영아·고아·노인들에게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어요.

  • 내무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 마련

    내년부터 연간소득이 72만원이하인 가구는 주민세 개인균등할이 면세되고, 연간 사업수입금액이 2천4백만원 (윌2백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장에도 법인과 같은 주민세 균등할이 새로부과돼요. 내무부는 29일 이를 위한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넘겼이에요. 이 개정안은 주민세 개인균등할 면세점을 현행 36만원에서 72만원이하로 1백%인상해 면세대상가..

  • 국방부 계엄군재 추가로 설치키로

    계엄사령부는 28일 계엄공고 제14호를 발표, 국방부에 계엄고등군법회의와 계엄보통군법회의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공고했어요.

    계엄군법회의의 추가 설치. 군법회의법 제12조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계엄군법회의를 추가 설치해요. ⓛ계엄고등군법회의 명칭=국방부 고등군법회의 소재=국방부 본부 관할=국방부관할로 지정된 사건 ②계엄보통군법회의 명칭=국방부 보..

  • 3개국 대총장 연임 제주대 후임은 미정

    정부는 29일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전북대 심종섭총장, 경상대 윤태규학장, 해양대 홍영표학장을 연임발령 했어요.

    한편 금년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주대 변시민학장에 대한 후임자는 결정되지 않았어요.

  • 신 총리부인도 고아원 찾아 위문

    신현호 총리부인 김?배 여사는 세모를 맞아 29일 하오 이한빈 부총리부인 유정혜여사와 함께 서울 후암동 영락보린원을 찾아 1백여명의 고아들을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했어요.

  • 동북아의 군사균형 위해

    한반도는 80년대에도 긴장과 분쟁 가능성이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미국의 권위 있는「랜드」연구소가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망했어요.

    미국방성의 요청으로 「랜드」연구소가 발간한 『80년대의「아시아」안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특히 한국에서는 박대통령 시해사건이후『「리더십」의 연속성(Continuity of Le..

  • 성산대교 상량

    「아치」형 곡선과「트러스」구조를 조화시킨 한강의 12번째 다리 성산대교가 29일 상오 상량식을 갖고 날렵한 모습을 드러냈어요. 서울 망원동(강북)과 양평동(강남)을 잇는 이 다리는 길이 1·41km, 폭 27m로 한강교량 가운데 가장 길며 교각사이의 간격이 1백20m나 돼 기존 교량의 3∼4배나 돼요. 현재 공정 83%로 망원동 입체교차로의 5개 교각사이..

  • 학교성적 좋던 딸, 예시낙방하자 어머니 음독자살

    28일 하오1시쯤 서울 신림5동 강정례씨(37·여)가 극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가촉들이 발견, 한강 성심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하오 4시쯤 숨졌어요.

    강씨의 남펀 유대금씨(39·상업)에 따르면 부인 강씨는 평소 학교성적이 상위권에 속하던 장녀 (17·S여고3년)가 이날 발표된 예시에서 떨어지자 크게 낙심해 상오11시쯤 집을 나간 뒤 하오 1시쯤 돌아와..

  • 눈이여 내리라…가득하라…

    전봉건 한 해의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눈이여 내리라, 하얀 눈이여 내리라. 못다본 눈 다보는 눈이되어 내리라. 한 해의 마지막 날은 낮에도 눈이여 내리라, 하얀 눈이여 내리라. 못다푼 한 다푸는 한이되어 내리라. 한 해의 마지막 날은 저녁에도 눈이여 내리라, 하얀 눈이여 내리라. 못다준 정 다주는 정이되어 내리라. 한 해의 마지막 날은 밤중에도 눈이여..

  • 미「뉴스위크」지서 뽑은 예비 주역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월7일자 신년특집호에서 79년도 세계「스포츠」계에 선풍을 일으킨 「루키」(신인)5명을 선정, 80년대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황금의 주역으로서 소개했어요. 이들 남녀 5명의 정예는 육상중거리의 독보적 준촉 「세바스천·코」(영국·23), 빙상의 왕자 「에릭·하이든」(미국·21) 약관 17세인 여자「테니스」의 신성 「트레이시..

  • 이웃성금 1백만원 치과의사회서 기탁

    서울시 치과의사회 (회장 박성설)는 29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본사에 보내왔어요.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26건 펼쳐보기
1980-10°
  • 승정원과 종회 이원제로 조계종기구 개편안 제시

    불교 조계종단 기관지인 「불교신문」은 29일하오 서울 조계사 내 불교회관 강당에서 불교계경화후의 새로운 종단진로를 모색키 위한 「세미나」를 가졌어요.

    종단의 기구문제, 승려 교육, 포교문제등 종단운영에 관한 제반 문제점들을 폭넓게 다룬 이날 「세미나」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내년 1월중으로 이룩될 예정인 종단 정상화와 관련, 새롭게 제시된 기구개편안-..

  • 화 「니보어」, 2시간9분1초로 1위-국제육상연, 세계마라톤 올30걸 발표

    80년도 세계「마라톤」 「랭킹」1위는 2시간09분01초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제럴드·니브어」로 밝혀졌어요.

    국제육상연맹이 발표한 80년도 30걸에 따르면 「제럴드·니보어」는 세계 「마라톤」최고기록인 2시간08분34초(69년·클레이톤)에 27초 모자라는 좋은 기록으로 l위에 「랭크」됐어요. 「랭킹」30까지가 모두 2시간12분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동안 세..

  • 「전관왕」신화가 깨어졌다

    서봉수7단이 4년만에 왕위「타이틀」올 탈환, 조훈현8단의 전관왕 아성을 무너뜨리면서 한국바둑계의 정상에 섰이에요. 서7단은 27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5기 왕위전(중앙일보주최)도전 5번승부 제5국에서 백을 들고 2백49수만에 조당현 제14기 왕위를 3집반차로 눌러 지난 76년 조8단에게 빼앗겼던 왕위를 되찾았어요. 이날 상오10시부터 하오8시35..

  • 이란, 미에 새 수정안 제시-"거부할 땐 영구 억류"

    「이란」은 28일 미국에 대해 인질석방 보증금으로 요구한 2백40억「달러」 중 「선금」조로 미국 내 동결자산 90억「달러」를 반환하라는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하고 만약 미국이 「이란」측 조건을 거부할 경우 52명의 인질은 영구히 억류하겠다고 경고했어요. 이와 함께 「이란」인들은 「테헤란」등 수개 도시에서 일제히 반미「데모」를 벌여..

  • 테너 이순희독창회 30일 세종문화회관

    「테너」이순희 독창회가 30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베르디」의 『제1회 십자군의 「롬바르디아」인』중에서 「아리아」, 「도니젯티」의『일·페스카토레』『론타나』 등 「이탈리아」가 곡과 「오페라」「아리아」 등. 이씨는 서울대음대·「이탈리아」「밀라노」의 「베르디·컨서버터리」를 졸업했다(76년). 현재 숙대음대 전임강사. 「피..

  • 내10일 말 연서 개최 아주 청소년축구-결승진출국 회의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제22회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81년2월) 결승대회에 참가할 5개국 대표자회의를 81년1월10일 「말레이지아」의 「콸라룸푸르」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왔어요. 결승대회에는 당초 동부지역 예선 3위까지의 국가(1위 한국·2위 일본·3위 태국)와 서무지역예선우승「팀」(카타르) 등 4「팀」이 참가키로 했으나 AFC..

  • 청연 조미료인 마른 멸치는 『칼슘』등 영양 풍부

    뼈째 먹는 식품으로 「버릴 것 하나 없어」조상 대대로 안방식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른 멸치가 차차 식탁에서 멀어지고있어요.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통적인 천연 조미료이며 「칼슘」의 주요공급원인 마른 멸치가 다른 조미료에 밀려나고 있다는 것. 무공해 천연음식인 마른 멸치를 식탁에 되살리려는 운동이 최근 수협을 중심으로 일고있어요. 어패류 중에서 「칼슘」함유량이..

  • 중소기업 경영지도 강화

    상공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기술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기술 지도협의회를 두고 기술지도사의 자격을 완화하여 수를 늘리며 해외연수를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지도 사업추진대책을 마련, 실시키로 했어요. 29일 상공부가 마련한 대책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지도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상공부 안에 중소기업기술지도협의회(위원장 상역 차관보·부위원장 중소기업..

  • 국가보안법 개정안-내일 본 회의서 통과

    입법회의 법사위는 29일 하오 반공법을 폐지하여 국가보안법에 흡수시키는 내용의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처리,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키로 했어요.

  • 우수공무원 창안상 강영준씨

    올해 공무원 우수 창안상 금상을 받은 강영준씨(36)는 체신부 전기통신 시험검사소 교환과 전학계기사보로 12년전 체신부 공무원으로 발을 들여놓은 뒤 줄곧 전화기하고만 씨름해온 「전화박사」강씨의 수상 작품은 「EMD105호형 계전기 시험기」. 지금은 청주 전화국장으로 승진해간 전 전화계장 김계열씨(43)와 합작으로 출품해 3백50여건의 작품 가운데서 최고..

  • 한글로 된 영문법 책 보내달라 중공교포 여교사가 편지 보내

    ○…중공길림성에서 중학교 교편을 잡고있는 교포 2명이 고려대 조성식 교수(영문학)가 쓴 『신 표준 영문법』과 『신 표준영어구문론』 등 영문법 책2권을 구하고싶다는 편지를 KBS사회교육국 앞으로 보내왔어요. 길림성 이통구조선족중학교 김수진씨와 같은 곳 제10중학교 황봉순씨가 또렷한 한글로 써보낸 편지 내용은 『지금중공에서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많고 자신들..

  • 부산 만원권 위폐 신문공고 오린 것

    위조 지폐로 경찰에 신고된 1만원권(본보 27일자)은 79년6월15일 한국은행이 새1만원권을 발행했을 당시 공고문에 인쇄된 견본화폐임이 밝혀졌어요.

    이 견본화폐는 지난 22일 하오 부산2바1406호「콜·택시」운전사 이인수씨(23)가 손님으로부터 받아 거스름돈 8천6백50원을 내준 뒤 위조지폐라고 경찰에 신고했었어요.

  • 세실「극장」운영 「마당」기획실서

    태평로 성공회옆 「세실」극장의 운영자가 신년초부터 문예진흥원에서 공연예술제작 「그룹」인 「마당」기획실로 바뀐다. 77년2월부터 문예진흥원이 성공회로부터 임대, 연극회관으로 대관해온 「세실」극장의 운영자가 바뀌는 것은 연극회관이 내년3월 동숭동에 개관되는 「문예」극장으로 옮겨가기 때문. 보증금5천7백만원에 월세3백만원이라는 힘겨운 부담을 안고 「세실」극장..

  • 현해탄 헤엄쳐 건넌 「아시아의 물개」-수영 조오련씨

    ○…인간은 미지의 세계를 정복하고 싶은 원초적 욕망이 있어요.

    『「아시아」의 물개』조오련은 일찍이 『사의 찬미』의 가수 윤심덕이 몸을 던진, 험하기로 이름난 현해탄을 끝내 헤엄쳐 건너는 장거를 이룩했어요.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습니예요. 저 바다를 헤엄쳐 건널 수는 없을까 하고…』 바다가 가까운 전남 해남에서 자란 조오련은 의지와 집념으로 30세가 된 80년..

  • 80년 경영우수기업 삼성물산 등 10개사

    …한국생산성 본부는 삼성물산·유한양행·동양철관 등 10개사를 「경영력이 우수한 80년도 한국의 10대기업」으로 선정. 생산성 본부는 조사대상으로 자본금 1억원 이상의 4백22개 업체를 선정, 79년 7월부터 80년 6월까지의 영업실적과 경영전략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는 것. 평가기준은 수익성·안정성 및 성장성 등에 중점을 뒀으나 기업「이미지」와 신뢰성 등..

  • J스키어 7명 선발 25일간 일 전지훈련

    대한「스키」협회는 유망신인발굴과 우수 「스키어」양성을 위해 「주니어」선수 7명을 일본에 파견, 내년1월10일부터 2월5일까지 전지훈련을 시키기로 했어요.

    제일체육회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전지훈련은 「나가노껜」 「하뽀」에서 실시돼요. 명단=석호일 엄형석(이상 동북중), 이충원(오류중) 김병준·김명규(경복중)·송해승(언북국)·구나원(신천국)

  • 폭설로 교통 끊겨 걸어서 구가하던 여고생2병 동사

    28일 하오4시쯤 전북 순창군 쌍치면 양신리 밤재에서 북쪽으로 2㎞쯤 떨어진 계곡에서 집으로 가던 순창농고2년 설정인(19·순창군 쌍치면 양신리)·유기숙(18·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양 등 2명이 눈 속에 파묻혀 숨진 시체로 발견됐고 서울 수도공고2년 정종오군(18·순창군 쌍치면 시산리)은 실종됐어요. 이들은 방학을 맞아 순창읍에 놀러갔다가 27일..

  • 손세원 1위 차지-남5백m

    올해 「스피드·스케이팅」의 「시즌·오픈」을 장식하는 제7회 전국남녀 빙상 「스프린트」선수권 대회가 이영하(대우) 이남순(강원대) 등 국가대표를 포함한 남녀49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29일 태릉국제 「스케이트」장에서 벌어졌어요. 「스프린트」대회란 5백·1천m등 2종목을 겨뤄 달리기의 「챔피언」을 가려내는 것으로 이틀동안 두 종목을 2차례 벌여 초를..

  • 독신60대 퇴직교사 스토브 과열로 소사

    29일 상오6시20분쯤 서울 종로6가116의2 김영문씨(67)의 한옥에서 불이나 안방에서 혼자 잠자던 김씨가 불에 타 숨졌어요.

    불은 김씨 집 1층 한옥내부40평을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어요. 숨진 김씨는 고교교사로 7년전 정년퇴직, 상속받은 건물(2층)을 세놓아 생활해왔으며 결혼을 하지 않아 가족은 없어요. 경찰은 숨진 김씨가 혼자 잠자던 방에서 전기..

  • 서봉수새 「왕위」

    서봉수 왕위는 지난72년 약관20세의 나이로 바독계의 대원로이며 불패를 자랑하던 조남철8단을 꺾어 명인「타이틀」을 획득, 풍파를 일으켰고 그 후 김인·조훈현씨 등 새 강자가 등장할 때마다 짐짓2선(이선)에 물려 앉는 듯 하다가도 결국 그들을 이기고 다시 정상을 차지해왔어요. 『한눈 팔지 않고 바둑에만 전념해왔습니예요. 생활의 전부를 바둑에 쏟고 그것을 후회..

19815° 비 5mm
  •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 개항 하였다.
  • 북괴 3대혁명소조·당기관원 권력충돌

    11월초순부터 중순에 걸쳐 북괴의 신의주일대에서 3대혁명 소조와 노동당행정기관원과의 사이에 충돌사건이 일어나 수백명의 사상자를 내고 한때 이일대의 행정이 마비되었다고 통일일보가 29일자로 보도했어요. 최근 북괴를 방문하고 돌아온 정통한소식통을 인용보도한 이신문은 3대혁명소조원들이 사노청제7차대회가 끝난뒤 신의주에서열린 지방대회를 계기로 신의주일대의 각행정..

  • 신입생백30%모집 탄력운용

    문교부는 대학졸업정원제의 탄력적인 운영을위해 초과인원(30%)에 대한 학년별 탈락률과 탈락방법을 각대학이자율적으로 정해 실시하도록 하는한편 장기적으로는 현재 졸업정원의 1백30%로 고정돼있는 초과모집 비율을 대학별 특수성과계열 및 학과별성적에 따라 차등을 둘수있게 할 방침이에요. 문교부는 28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1백개 대학총·학장회의에서 졸업..

  • 일 42조예산안의결방위비7·75%증가

    일본정부는 28일하오 특별각의를 열고 미국의 대일방위비 증가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조처로서 방위비의 7·754%증가를 포함한 총규모 49조6천8백8억엔의 새해예산안을 의결했어요. 이예산안은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1월에 열리는 국회에서 통과될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요. 스즈끼·젠꼬 수상은 각의를 마친후 82회..

  • "가스시설·관리 보완"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27일상오 대한화재재해상보험빌딩 LP가스폭발사고현장대책본부에 들러 박영수서울시장 황필주대한화재해상보험사장으로부터 약50분간 사고수습현황등에 관해 보고를 받았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앞으로 가스사용이 계속 늘어날 추세에 있는만큼 이번사고를 교훈삼아 당국의 건축허가때에는 가스사용 안전관리 및 시설, 긴급사고때의 대피시설등을 철저..

  • 금이 또인하 두달째 3번째

    금이가 또 내려요. 한은은 29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소집, 화출금이를 1%, 예금금이를 1·2%씩 각각인하, 오늘부터 시행키로할 예정이에요. 이에 따라 은행일반 대출금리는 18·0%에서 17·0%로 내리고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는 17·4%에서 16·2%로 내리게 돼요. 한은은 금이조정과 함께 예금제도도 대폭적으로 개편,일부 예금종목을 통폐합하고 금이구..

  • 독과점 48개품목

    경제기획원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일부조정, 현행 42개품목, 71개업체에서 48개품목, 87개업체로 늘려 28일고시했어요. 독과점업체가 제품 가격을 멋대로 올리거나 출고를조절하는 등의 횡포를 집중감시 하기위해 지정하는 이들 시장지배적 품목 및 사업자는 80년중의 국내시장 총공급액(수입포함수출은제외) 이3..

  • 국가사회발전 유공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황학씨 (60·평통자문회의분과위원장) 등 국가사회발전에 숨은 공이큰 유공자 85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한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리셉션을 베풀고 이들을 치하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사회의 그늘진곳을 어루만져준 여러분들의 숨은 공로야말로 이사회를 밝게하는 등불이며 또한 진..

19823.5°
  • 이·PLO 포노교환협상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 대표들이 전쟁포로교환을포함,여러문제를 협의하기위해 회담을개최했음이 28일PLO관리에 의해 확인됐어요.

    서독수재 PLO대표부의책임자인 압둘라·프랑기는PLO가 이스라엘과의 접촉을통해 해결하고자하는 문제가운데 하나가 포로교환문제라고 밝혔어요. 브뤼노·클라이스키 오스트리아수상은 28일자신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 최우수신인 야양궁 신정순

    한국스포츠 미래의 주역을발굴하기 위해 한국일보사가제정한 제20회 한국신인체육상 최우수신인에 양궁의유망주 신정순(17·광주여고2년)여자장려신인에 농구의 대형스타 성정아(17·삼천포여종1년)남자장려신인에 레슬링의 호프 노경선(18·주택공사)이 각각 선정됐어요. 한국신인체육상 9인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렬대한체육회고문)는 28일하오 한국일보사 13층회의실서 1..

  • 천5백여 법영·법규개선

    정부는 28일 작년4월부터지금까지 추진해은 성장발전저해요인개선작업을 결산,그결과를 종합한「성장발전을위한 제도개선백서」를 발표했어요.

    백서에의하면 지난1년8개월동안 8백여개에 달하는각종제도와 이와관련한 1천5백여개의 법영·법규·예규등을 개선했으며 개선대상으로 남아있는 8백6개과제중비료인수제도의개선등 10개과제와 1천5백27개의 정비대상법영중 아직 완료하지못..

  • 공직자 재산등록 대상자 7백여명

    국무회의는 28일 공직자윤리법시행령을수정의결,1단계재산동록의무자의 범위에서울시장,부산,대구직할시장,각시도경찰국장,지방국세청장,고법부장판사급이상의법관,검사장급이상의 검사등을 추가시켰이에요. 이로써 재산등록의무자는당초의 예상인원 6백명보다1백명정도가 늘어난 7백여명이 됐어요. 이날 의결에따라 내년1월1일부터 시행케돼있는 공직자재산등록제와 선물신고제등이 예정대로..

  • 공무원봉급 4~8% 인상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처우개선계획을 의결,새해부터 공무원의 봉급을 최고 8%,최저 4%,평균 6%인상지급키로 했어요.

    총무처관계자는 이날『내년도공무원 처우개산계획은 경제여건을감안,적정수준으로 보수를인상했고 민간임금과 물가자극을최소화하는데 중점을두는한편 실질가계비를 보장키위해 하후상부의원칙을적용 하위직고무원의처우를개선하는데 주력했다』고설명했..

  • 67개법률안 재가

    전두환 대통령은 28일하오 집무실에서 국회로부터 이송돼은 62건의 법를공포안과 5개법를개정안등 모두 67건의 법를안을 재가했어요.

  • 공공단체·기업체 보고창구 단일화

    국무회의는 28일 보고통제규정을개정,각행정기관이 공공단체나 기업체로 부터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보고를요구하는 일을 막기위해 보고통제창구를 단일화 하기로했어요.

    보고통제규정은 지금까지각행정기관상호간에행해지는보고에대해서만규제해왔어요.

  • 〃새마을운동 도시중심으로〃

    전두환대통령은 28일낮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새마을운동 중앙본부의 김준회장등 임원과 시도지부회장등22명을 청와대로 초치,오찬을 함께하며노고를치하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앞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순수한 민간운동으로 발전시켜국민정신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속에 깊이뿌리를 내리도록 해야할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내년한해는 새마을운동이 새로운도..

  • 해참총장 신고받아

    전두환대통령은 28일상오해군중장에서 대장으로 승진한 오경환신임해군참모총장과 해군소장에서 중장으로승진한 김대용해군제1참모차장,박희재제2참모차장,그리고 최상화해군중장으로부터 진급및 보직신고를 받았어요.

  • 해참총장에오경환대장

    정부는 28일 제14대 해군참모총장에 오경환중장을 대장으로 승진과 동시에 발령했어요.

    2면 또 김대용중장을 제1참모차장에,박희재중장을 제2참모차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어요. 오총장 경남출신·51세 해사8기 해군본부비서실장 전단사령관 해역사령관 본부참모부장 함대사령관 김차장 서울출신·50세 해사8기 함대참모장 해역사령관 본부참모부장 해사교장 박..

  • 평화적 정권교체 기반조성에 주력

    유치송민한당총재는 28일『11대국회임기동안에 평화적정권교체를위한 모든기반의 조성에전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어요.

    유총재는 이날 금산·대덕·연기지구당(위원장 유한렬의원)개편대회에참석,치사를통해『내년1년 동안에 평화적 정권교체에 필요한 정치피규제자의해금,지방자치제의실시,언론기본법과 국회법의 개정을 위해 최성을다하겠다』 고 말하고『만일국회법이나 지자제에대한 야..

1983-5.3°
  • 한—중공、축구교류 합의

    한국과 중공의 축구관계자들은 양국간의 축구교류를 갖기로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어요.

    한국축구협회 신중식국제위원장은 28일 바레인에서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집행위원회를 전후해서 진가량중공축구협회비서장등 중공축구관계자들과 3차례의 비공식접촉을 가진끝에 한·중공간에 모든 스포츠,특히 축구교류가 있어야한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구체적사항은 84년4월 중공의 광동에..

  • 청소년대책 지방위 읍면동도 설치키로

    정부는 특별 칙할시·도와 시 · 군 · 읍까지만 설치케돼있는 청소년대책 지방위원회를 읍·면·동에까지 설치키로하는 내용의청소년대책위원회규정개정안을 28일의 국무회의에서의결했어요.

  • 300점이상3,394명

    84학년도 대입학력고사의 3백점이상 고득점자수는 3천3백94명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숫자는83학년도 고득점자수 (6천3백78명)의 절반이 약간넘는선으로 당초예상보다는 다소많아진것이에요. 문교부 과계자는 28일『고득점자수가 3천3백94명』이라고말하고 고득점자수가 작년보다 많이줄어든것은 식험문제가어려워 총점이 15점정도 낮아진 때문이라고설명했어요. 특히 수학·과..

  • 조자양 미방문 중공、공식발표

    조자양중 공수상은 오는 1월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며,이후 17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학다고중공외교부가 28일 공식발표했어요.

    중공 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조자양수상의 이번북미방문에 오학겸 중공외상과 진초 국무원부비서장도동행할것이라고 말했으나그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밝히지 않았어요.

  • 안기부 기조실장 차관급으로 승격

    정부는 28일현재 차관보직급인 국가안전기획부 기획조정실장을차관급으로승격시키고봉급도 인상했어요.

  • 쓰레기수거료 인상 민한、즉각철회촉구

    목요상민한당대변인은28일 성명을 발표,『서울시가 하수도료에이어 쓰레기수거료를 대폭인상하고 쓰레기처리장 시설비마저 부과하려는것은 시민에게 2중,3중의 가계압박을 주는 부당한처사』라고 지적하고『모든 공과금의 인상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주장했어요.

  • 안드로포프〃입원중〃

    소련공 산당 서기장겸 최고회의간부회의장 유리·안드로포프는 지난26,27일의 공산당중앙위전체회의에 불참한데이어 28일 개막된 최고회의 간부회의에도 나타나지않았어요.

    한편 안드로포프가 이날최고회의간부회의개막식에도불참한것은입원해있기때문이며 안드로포프의 신장병은 신장과는 무관하며연렴이 좀 낮았더라면 문제되지 않았을정도의 증세라고 소련공산당중앙위의 한위원이 말했어요. .

  • 브루네이 영사관 대사관으로 승격

    국무회의는 28일 재외공관의 명칭·위치및 관할구역에 관한 규겅개정안을의결했어요.

    이개정안에 따르면 브루네이가 내년1월1일자로독립함에따라 주반다세리베가완총영사관을 주브루네이대사관으로 승격시키고 지난9월19일차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세인트키츠네비스에 대사관을 신설,주바베이도스대사관의 켬임공관으로하도록했어요.

  • 「팀스피리트84」2월초

    팀·스피리트84」한미연합합동훈련이 내년 2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한반도에서 실시된다고 28일서울과 워싱턴에서 동시발표됐어요.

    한미연합사대변인 랠린·J·아스대령은 이날상오기자회견을 통해『이번 한미 한등훈련에는 한국군14안7천명,미국군6만명등 모두 20만7천명이 참가한다』고 밝히고『이번훈련에는 최신예 대형수송기인 UH60 블랙호크혤리콥터가 훈련사상 차음으로 참..

  • 해외 이주업무 외무부로 이관

    국무회의는 28일 해외이주법시행령 개정안을 의결,지금까지 해외의주희망자를 모집할때에는 모두보사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하던것을 앞으로는 외무장관이 정하는 일정한수이상의 이주희망자를 모집할때에만 승인을 얻도록했어요.

  • 올발급려권 27만건 작년보다 30%줄어

    정부가 금년한해(12월23일현재) 발급한 여권총수는 27만 1천3백71건으로82년도의 38만5천7백80건에 비해 약30%가줄어들었어요.

    28일 외무부가발표한 통계에의하면 이런감소는 중동지역 건설경기 퇴조와세계경기침체때문인것으로분석됐는데상용·취업등의여권발급이 작년보다 현저히줄었어요. 상용의경우 82년엔 모두7만1천7백8건이던것이금년엔 4만1천8백63건발급에..

  • 대도시 대의원삭 2배로

    민정당은 28일 지난번시도지부와 지구당당무감사결과 대도시조칙이 취약하다고판단,대도시의 지구당 대의원을 현재의두배까지 늘리기로했어요.

    민정당은 이같은 방침에따라 지방조직운영규정을재정,지구당대의원정수를현행인구 1천명당 l명에서 인구5백명당 1명으로배가키로하고,취약지구로판단된 전국11개 시도지부대의원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개도시와 수원 춘천 청..

  • 소、국방예산 증액

    소련은 28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미제신형중거리핵미사일 서유럽배치로인해 위험스런사태가 발생하는것을 막기위해 84년도국방예산을 증액하지 않을수없다고 말했어요.

    소련 재무장관 바실리·가르부조프는 84년도 소련 국방예산이 전년도 1백70억5백만루불에서 약간 늘어난 1백70억5백40만루불로 책정됐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서방 정보소식통들은 소련의 실제 국방예산..

  • 신정 연휴에 한파

    29일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는 날씨에아침최저기온이 춘천 영하16,수원영하15,서울지방은 영하13도까지 기온이내려가겠어요.

    한편 중앙기상대는 정초연휴3일간도 예년보다 추운날씨가 되겠으며 30일콰내년1월3일경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며 혹한은6일께야 풀리겠다고 내다봤어요. 한편 경북 울능도에는27일밤부터 함박눈이 내려60·8㎝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2..

  • 미、유네스코 탈퇴

    미국온 28일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이기구에통보한것으로 파리소재 유네스코 본부의 믿을만한소식통들이 전했어요.

    미국이 유네스코를 탈퇴하게된 동기는 해마다 유네스코 전체예산의 4분의1(올해는5천만달러)을떠말고있으면서도회원들이반미태도를 보이기때문인것으로 소식통들은전했어요.

1984-5.9°
  • 자연계 고득점자 급증

    자연계 고득점자 수가 학력고사 사상 처음으로 인문계보다 많아졌어요.

    문교부가 28일 발표한 85학년도 대입 학력고사 채점 결과에 의하면 3백점 이상 고득점자 수는 2천3백68명으로 작년도 3천3백99명보다 1천31명이 줄어들었어요. 그러나 자연계는 1천1백85명으로 작년보다 오히려 1백93명이 늘었고 인문계는 작년도 2천4백7명의 절반도 안되는 1천1백83..

  • 신한민주당 조직책

    신한민주당은 28일 조직책심사특위(위원장 조연하)를 열고 서울의 10개 지역구 등 총 5개 지역구의 조직책을 1차로 인선발표했어요.

  • 김정일 9·10월 중 집권

    북한의 김일성은 내년 9월 9일 북한의 정부 수립 기념일이나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립 기념일을 기해 권력을 아들 김정왈에게 넘겨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정보 소식통들이 말했어요. [동경 AP로이터연합=특약]

  • 소 침공 5주… 아프간 난민 시위

    아프카니스탄 난민들이 27일 소연의 아프간 침공 5주년을 맞아 테헤란에서 반소시위를 벌이고 있어요.

  • 정부, 프랑스에 강경 대응

    정부는 지난 11일 프랑스 정부가 북한의 주불 통상대표부를 총대표부로 승격시킨 조치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에 따라 28일 윤석헌 주프랑스대사를 내년 1월 초 「정무협의」라는 이유로 긴급 귀국토록 훈령하고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방한키로 예정돼있던 에디트·크레송 대외무역상의 방한을 총선 등 국내 사정상의 이유를 들어 「상호..

  • 건물과표 2.3% 인상 내년

    내무부는 내년도 건물분 과세 시가 표준액을 올해보다 평균 2.3% 인상 조정하도록 28일 각 시도에 지침을 시달했어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도시계획세 소방공동시설세 등의 과세 표준이 되는 이 과표는 83·84년과 같은 인상률을 적용했어요.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 있는 철근콘크리트-슬라브 주택의 경우 1㎡ 당 8만 6천 원이던 과표가 8만 8천 원으로 오르..

  • "명목상 변경에 불과"

    프랑스 정부 관리들은 28일 파리에 주재하고 있는 북한의 통상대표부는 단지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그 지위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고 말했어요.

    이들은 북한은 외교적 지위를 얻거나 외교인 명부에 오르지도 않을 것이며 프랑스는 북한과 전면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어요. [파리 로이터=연합]

  • 불정부에 정식 통보

    윤석헌 주불대사는 27일 하오 늦게 구트만 프랑스 외무성차관을 방문, 내년 1월로 예정된 에디트·크레송 대외무역상의 방한을 연기하기로 한 한국정부의 뜻을 통보했어요.

    윤 대사는 본부 훈령에 따라 크레송 대외무역상 방한 연기를 통보하면서 적절한 방문 시기는 다시 양국이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국민 충무·거제개편

    국민당은 28일 경남 충무·거제·고성지구당 개편대회를 열고 무소속에서 입당한 조형부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 국민당 공천자

    국민당은 28일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이만변 부총재)를 열고 1차로 60명의 공천자를 결정, 당무회의 심의에 넘겼이에요. 명단 5면 국민당은 31일 당무회의를 열고 1차 공천자에 대한 최종 심의를 할 예정이나 이들 지역구가 대부분 무경합지역이어서 공천심사위가 결정한 공천자를 그대로 추인할 것으로 보여요.

  • 민한 종로·중구 개편

    민한당은 2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본부 강당에서 종로·중구지구당 개편대회를 갖고 정대철씨(전 의원)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 민한, 공천 심사위 구성

    민한당은 28일 유치송 총재를 위원장으로, 이태구 신상우 부총재와 고재청 국회부의장 오홍석 중앙상무위의장, 조윤형 황낙주씨를 위원으로 하는 7인 공천심사위를 구성했어요. 유치송 총재는 이날 유한열의 사무총장을 공천심사위원에서 제외시키는 대신 선거대책본부의 부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집단탈당 사태에 따른 후유증을 일단 수습했어요. 유총재는 또 조세형 홍보위원장..

  • "천지는 우리영토

    이원경 외무장관은 28일 최근 북한·중공간의 백두산 영유권 분쟁에 관한 외신 보도와 관련, 『백현산 천지는 우리민족의 영토』라고 잘라 말하고 『설사 북한·중공간에 백두산 영유권 문제에 관한 어떠한 합의가 있었다해도 이는 인정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어요.

  • 민한 안건일 의원

    민한당의 안건일 의원(부산 중·동·영도)은 28일 12대 총선 불출마와 함께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어요.

19853.5° 비 4.7mm
  • 남북한GNP 5.5대1 국토통일원 발표 경제력격차 갈수록 심화

    남북한간의 경제력 격차가 해가 갈수록 점차 심화되고 있어요.

    국토통일원이 28일 발표한 84년말 현재 「남북한경제력비교분석결과」에 의하면 국민총생산액(GNP)은 한국이 8백11억달러, 북한이 1백47억달러로서 그 격차가 83년말의 5.2대1보다 더심화된 5.5대1로 나타났어요. 또 1인당GNP도 한국은 1천9백99달러인데비해 북한은 7백62달러(83년말 7..

  • 지대공 미사일모형등 일,미에군사기술이전

    일본은 27일 미국에 대해 83년의 미·일방위지원협정에 따른 군사기술이전계획의 제1단계로 영상추적기술을 이용한 최신형의 지대공미사일 모형을 제공하였다고 28일 미국방성관리들이 말했어요.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이관리는 미국방성 및 일방위청 관계자들이 지난 83년 워싱턴에서 마련됐던 이협정을 이날밤 공식조인함으로써 미국과 일본은 2차대전이후 처음으로 안보..

  • 외래어 표기 장음-된소리 안쓴다

    외래어표기에서 장음(장음)과 된소리(경음)가 없어져요.

    문교부는 28일 외래어표기법개정안을 확정, 발표하고 오는 87학년도부터 이개정안에 맞춰 교과서를 개정, 사용케하고 일반출판물도 이를 따르도록 유도해나가기로했어요. 해설10면 문교부가 발표한 개정안은 현행 외래어표기원칙인 「로마자의 한글표기법」을 27년만에 개정한것으로 현지음 중심으로 표기원칙을 통일..

  • 퇴직공무원 취업금지 4백93개 기업체확정

    정부는 28일 퇴직공직자(3급이상)취업금지대상 영리 사기업체 4백93개를 확정, 관보를 통해 발표했어요.

    수산업=삼호물산 제조업=호남제분 정식품 고려산업 일화 금하방직 천지산업 삼풍 세계물산 한창 조광피혁 세원 태광실업 대성 거성실업 삼익가구 신호제지 신풍제지 대한팔프공업 송원산업 경농 내쇼날프라스틱 건설화학공업 피어리스 럭키소재 신아화학공업 동일고무..

  • 외상·장상·당 4역유임

    나까소네(중증근) 일본수상은 28일 아베(안배진태낭) 외상과 다께시따(죽하등)대장상을 유임시키고 관방장관에고또다·마사하루(후등전정청) 현총무청장관을 기용하는 내각개편인사를 단행했어요. 이번 개편인사는 지난해 2차내각발족에 이어 1년만에 이루어진 정기적인 성격을 띤것으로 뉴리더인 아베외상과 다께시따대장상 및 당의 닛까이도(이계당)부총재, 가..

  • 오늘 3당대표·총무 회동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과 이민우신민 이만섭국민총재등 3당의대표와 원내총무들은 이재형국회의장 주재로 29일 하오7시 서울여의도 국회의장 공관에서 망년모임 형식의 회동을 갖고 의사당폭력사태수사에 대한 국회차원의 정치적절충등을 비롯한 정치현안문제를 폭넓게 논의해요. 12·2예산안파동 및 이와관련된 의사당내 폭력사태수사등으로 정국이 극도로 경색된이후 처음 열리는..

  • 미소직통 항로 내년4월 재개

    미·소간 직통항공노선이 내년 4월27일 4년만에 재개된다고 28일 소련민간항공장관인 보리스·부가에프가 밝혔어요.

  • "예산파동 사법조치 백지화를"

    이만섭국민당총재는 28일 3당 합의에 의한 연두국회소집과 의사당폭력사태에 대한 정부의 사법적 조치의 즉각적인 백지화를 주장했어요.

    이총재는 이날상오 송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산적한 민생문제와 헌법관계특위등의 문제를 논의할수있게 되도록 빠른시일안에 3당대표가 모여 정국을 정상화시키자』고 제의했어요. 이총재는 『여야를 불문하고 이른바 장외정치가 정국정상..

  • 한국일보시단

    송년에 느끼다 세월은 어느때나 똑같은 속도로 가겠지만 연말을 당하면 더 유감을 섞어 강산은 황혼을 넘고. 어둠 속으로 묻으며 속절없이 빨리 흐르는구나. 이미 간 것은 덧없지만 앞으로 오는 그것은 창창한 미래 속에 무진장로 얼마나 많은 보물이 숨어 있는 것이랴. 이 무한한 세월을 두고 사람은 아쉽게도 유한일 수밖에 없는 그 엄청난 차이를 생각하면 갑자기..

  • "시련극복 도약해야"

    민정당총재인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민정당 평생동지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어느때보다 안팎의 시련과 도전이 험난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고 전망하고 『당원동지들이 우리에게 닥치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환의 시기를 도약의 역사로 이끌어나가는 선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어요.

1986-1°
  • 알제리서 억유선원6명 귀국

    지난6월4일 알세리 스킷다항에서 원유닌적중 폭발사고로 알제리당국에 의해 구속됐다가 6개월여만에 풀려난 바하마선적 서던 클로스호 선장김정대씨(47)등 한국인선원 6명이 28일자 KAL기으로 귀국, 그리던 가족품에 안겼이에요. 서던 클로스호의 선원은 모두 27명으로 폭발사고당시 3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생존자 24명중 18명은 이미 두차례에 걸쳐 석방됐으나 선장..

  • 정우개발 법정관리

    정우개발(대표 민석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어요.

    서울민사지방법원은 29일 정우개발의 법정관리신청을 받아들여 상업은행 조준열 이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어요. 법정관리가 됨에 따라 정우개발의 기존채무는 앞으로 5년간 상환이 유예되며 이자지급· 부채상환방법·우선 순위 등은 모두 법원의 결정에 따르게 돼요. 12월 현재 도급순위 21위의 종합건설업체로 매출액..

  • 독자투고 "개헌정국질타" 가장 많았다

    지난 1년간 중앙일보 독자페이지의 문을 두드린 독자투고는 2천1백여건에 달했어요.

    이중 본란을 통해 보도된 투고는 모두 2백73건으로 접수된 투고 8건당 1건꼴로 소화된 셈이에요. 일반투고 외에 풍자만화도 많이 들어와 1주일에 1건 정도 실었어요. 독자들의 투고내용은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작은 문제로부터 시국전반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어요. ..

  • "민주회복 위해 이 한몸 희생"-이민우 신민 총재 인터뷰<정치부 김영배 차장>

    이른바 「이민우 구상」으로 연말정국에 출구를 터놓은 이민우 신민당총재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여론의 반향과 당내반응들의 갈래를 조심스럽게 잡아가고 있어요.

    『내가 한 말 절대 오해하면 안돼요. 당장 내가 뭐 내각책임제나 할 것 같이….』 28일 삼양동 자택에서 기자와 만난 이 총재는 대통령직선제 당론이 불변임을 몇번이고 다짐두고 싶어했어요. 그러면서도 자기발..

  • 무용가 최승희의 첫 남성 요시무라·다쓰히코씨

    1930∼4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 올드 팬의 기억속에 아직도 전설적인 무희로 남아있는 월배무용가 최승희의 첫 남성파트너였던 일본인 무용가 「요시무라· 다쓰히코」(길촌진산·70)씨가 한국에 왔어요. 「이시이· 미도리」씨와 함께 일본 현대무용의 시조라 일컬어지는「이시이·바쿠」(석정막·작고)의 수제자로 쌍벽을 이루는「요시무라」씨는 후쿠오카 태생으로 18세때..

  • 최우수복서 민영천 신인왕전체급 우승자가려

    86프로복싱 신인왕전에서 주니어페더급의 민영천 (민영천·조치원)이 최우수복서로 선정되는능 12개체급 신인왕이 가려졌어요.

    (28일·잠실체) 각체급우승자 미니플라이급=노희정(원진) 주니어플라이=홍창우(와룡) 플라이=장기중(범진) 주니어밴텀=박종필(성남) 밴텀=김형신(동아) 주니어페더=민영천(조치원) 페더=박영균(현대) 주니어라이트=김동 일(청..

  • 김기택·양영자남녀단식 우승전국탁구

    김기택(김기택·제일합섬)과 양영자(양영자·제일모직)가 제40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단식의 패권을 차지했어요.

    김기택은 84년에 이어, 그리고 양영자는 83년에 이어 각각 두번째로 이 대회 챔피언이 됐어요.

  • 새해맞이 공연 2∼3일 국립극장서

    신년벽두의 문화예술계를 여는 「87 새해맞이공연」이 국립극장에 의해2∼3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돼요.

    공연의 휴한기라고 할 수 있는 1월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공연단체들은 국립국악원과 국립무용단 및 국립발레단으로 이들 공연단체들이 준비한 작품은 「그 동안 공연돼 호평을 받아온」 것들이에요. 2일 (하오3시) 악·가·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무대..

  • 공연「티킷」 구입방식 새로 도입 전화로 주문, 은행지로로 지불

    각종 음악· 연극· 무용등의 공연이 러시를 이루는 가운데 일부 공연기획단체들에 의해 새로운 티킷 구입방식이 도입, 실시되고 있어요.

    새로운 공연티킷 판매방식은 관람 희망자가 공연단체에 전화하면 티킷을 우송해 주고 대금을 나중에 가까운 은행의 지로창구에서 지불하게하는 신용판매방식과 현금이 아닌 크레디트 카드로 티킷대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 매표구나..

  • 인니호텔공사 수주

    쌍룡건설은 인도네시아최대규모 호텔인 플라자 인도네시아 신축공사를 1억2천만 달러에 수주, 29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 자카르타에 건설되는 이 호텔은 지상28층, 지하3층에 객실 4백55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90년초 완공 예정. 이번 공사입찰에는 일본 가지마건설 등 유수 외국건설업체들이 경합을 벌였으나 쌍룡건설이 공사를 따냄으로써 이제까지..

  • 300점 이상 4,124명-대입학력고사 발표1,556명 늘어 작년1.6배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에서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4천1백24명으로 자연계가 2천6백12명, 인문계가 1천5백8명, 예체능계가 4명이에요. 이는 지난해보다 1천5백56명이 늘어난 것으로 자연계는 1천1백79명, 인문계는 3백73명이 늘어 자연계가 인문계의 1.7배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어요. 중앙교육평가원은 29일 하오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채점결과..

  • "망년 바구니" 에 자선없는 돌개바람

    86농구대잔치 남자부 1차대회의 패권향방은 삼성전자-중앙대,현대-산업은행의 4강 대결로 압축됐어요.

    현대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주 첫날 남자부 준준결슬에서 이충희(이충희·31점)·김성욱(김성욱·16점)의 활약으로 경희대를89-67로, 삼성전자는 한양대를91-67로 각각 대파했어요. 또 산업은행은 노장 장철수의 분전으로 대학 준우승팀 동국대를 7..

  • 상습체임 엄히 다스리자

    올해 연말에는 예년에 비해 근로자들의 마음이 한층 풍요로운 것 같아요.

    유례 드문 호경기로 많은 기업들이 전례 없이 두툼한 보너스를 준다는 소식이에요. 한해를 결산하여 경영성과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성과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은 우선 기쁜 일이에요. 이같은 성과배분의 정도가 한햇동안 땀흘린 근로의 댓가에 상응할 이만큼 충분한 것 인지의 문제는 우선 접어..

  • 문화예술 진흥기금 내년에 82억원조성

    문예진흥원(원장 정한모)은 87년도 문학예술진흥기금으로 81억9천만원을 조성키로 했어요.

    이 같은 87년 기금액은 86년의69억3천9백만원보다 약18% 늘어난 것이에요. 문예진흥원은 공연장시설의 증가추세와 입장료 인상등을 감안할 때 이감은 증액이 가능하다고 밝혔어요. 전국의 공연장·박물관·사적지·미술관 및 서울시내 5대궁과 14개 능원서 입장료와 관료의 일부..

  • 재계 총수들 새해 구상 겸한 국내외여행 많아

    재계 총수들의 신정연휴 일정은 대부분 새해 구상을 경한 국내외 여행으로 잡혀 있어요.

    매년 정초를 일본에 머물면서 영향력 많은 일본재계인사들과 접촉을 가져온 삼성의 이병철 회장은 새해에는 미국에서 신년 초를 보내기로 하고 26일 LA로 출발했어요.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실리콘밸리에 있는 반도체 현지공장을 둘러보고 미국재계인사들과 폭넓은 접촉을 갖고 항공·전..

  • 전문가들의 대입 긴급진단 좌담-재수 꺼려 하향지원 두드러질듯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성적이 29일 발표됨으로써 본격 입시작전의 막이 올랐이에요. 올해 학력고사에서는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지난해보다 1천5백여명이 늘어나는등 득점분포가 작년과 판이해진데다, 이번 입시가 선시험-후지원의 마지막 대입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접수창구에서 일대 혼란을 겪게됐어요. 학력고사 성적발표와 함께 일선고교 진학지도교사 및 대입관계전문..

  • 보수 기독교단도 「사회참여」선언

    보수노선의 기독교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제3차 정기총회 (15일·서울 신촌 성결교회)를 계기로 적극적인「사회참여」를 선언하고 나섰이에요. 『소수 정치인들의 집권욕 때문에 정치 합리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가진자」들은 치부를 외해 청소년들의 도덕적 타락까지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국민들은 이기주의적인 지도자들의 욕심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냉소주의에 빠져있어요. .

  • 양궁묘목 박영미 "무럭무럭"

    무명의 여고1년생 박영미(박영미·광주 중앙여고) 가 아시안게임 3관왕 박정아(박정아·한체대) 를 따돌리고 싱글종합 1위를 차지했어요.

    28일 태릉실내육상경기장에서 벌어진 양궁국가대표 1차평가전에서 박영미는 싱글종합 1천3백36점을 쏘아 그랜드피타라운드에 1위로 진입했어요. 지난 1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상비군으로 선발된 박영미의 이날 기록은 한국최고기록(1..

  • TV삼성·세탁기금성 품목 1위

    29일 경제기획원이 국세청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시장지배적 사업자 목록을 보면 각 품목별로 가장 많이 생산·출하한 사업자가 어디인지를 알 수 있어요.

    이 조사는 85년의 「내수용 출하액」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일단 1년 정도의 시차가 있으며, 또 경우에 따라서는 「밀어내기 출하」로 명목상의 시장점유율만을 높여 놓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 2위·3위..

  • 한국 기특한 낭자군

    한국남녀팀의 희비가 엇갈렸이에요. 28일 이곳 리잘메모리얼체육관에서 개막된 제9회 아시아남녀 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여자팀은 대만에 1백2-67로 압승, 서전을 잠식한 반면 남자팀은 대만에 98-81로 완패당했어요. 한국남자팀이 대만에 패하기는 아시아청소년농구대회사상 처음이며 특히 이날 패배는 연습부족에 의한 팀원등 경기..

19878°
  • "공명총선위해 만반대비를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금년도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지난 대통령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계층간, 지역간의 반목과 갈등을 말끔히 청산하고 국민모두가 대화함과 단결로써 국운상승의 호기를 계속 살려나가야 하겠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새해들어 우리가 맞이하게 될 가장중요한 국가적과제는 국회의원선거의 순조로운 실시』..

  • 노당선자-김총리 회동

    노태우 대통령당선자와 김정렬 국무총리는 28일 아침 대통령선거이후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새 대통령취임에 따른 정부·여당간의 협의사ㅇ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어요.

  • 김영삼총재 재신임묻기로

    민주당은 28일 상오 정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5,6일중에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김영삼총재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포함한 당의 진로문제를 결정키로 했어요.

    3면 이 같은 방침은 김총재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선거패배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이 지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결정된 것이에요. 임시 전당대회가 소집됨에 따라 대통령선거패배와 관련, 사표를..

  • 올해 1인당 GNP 2,813불

    우리경제는 올해 12.2%의 실질성장을 이룩, 지난해의 12.5%성장에 이어 비교적 견실한 고도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어요.

    해설4면 이에따라 1인당 GNP(국민총생산)는 작년의 2천2백96달러보다 5백17달러가 더 늘어난 (22.5%) 2천8백13달러(2백31만1천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어요. 28일 한은이 추정발표한 87년도 국민총생산액은 올해..

  • "불정득표 2백만표 넘는다"

    민주당의 김재광부정선거 특별조사위원장은 28일 「12·16부정선거 1차 보고서」를 발표 했어요.

    2면 민주당은 이 보고서에서 『이번 선거는 3·15부정선거를 훨씬 능가하는 사상유례없는 원천적인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조사결과 민주당은 갖가지 관권·금권에의한 부정선거로 획득한 표는 차치하더라도 투·개표과정에서만도 최소한 2백만표 이상을 부정한..

  • 양심범석방·사면촉구

    평민당의 안동선 대변인은 28일 노태우 대통령당선자의 대사면단행검토와 관련, 성명을 내고 양심범의 전원석방과 민주인사 전원의 사면·복권 및 수배해제를 촉구하면서 『만일 사면이 선별적으로 이뤄진다면 그것은 국민화합을 빙자한 또 하나의 기만극이자 야권분열책에 불과할것』이라고 주장했어요.

  • 민정, 1월말께 전당대회

    민정당은 28일 정석모 사무총장 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고 내년 2월24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노태우총재의 후임자선출과 당헌개정을 위한 임시전당대회를 1월말~2월중순사이에 개최키로 결정했어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내 민주화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노 대통령당선자를 대신해 당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당대표를 확정할 당헌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인데 직명은 「당대..

  • 새합참의장 신고받아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신임 최세창합참의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았어요.

  • 신임 합참의장에

    정부는 임기만료된 오자복합참의장후임에 최세창육군대장을 30일자로 임명, 발령했어요.

    얼굴 2면 신임 최의장은 대간첩 대책 본부장직을 겸임해요. 최합참의장 약력 대구출신·53 경동고·육사(13기) 한양대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사단장 수경사령관 군단장 육군참모차장 군사령관

19882.7°
  • "체제수호 이름 아래 민주세력 탄압 경계"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8일 노태우대통령의 공권력 강력 행사 지시에 대해 『정부가 체제수호라는 이름 아래 민주세력을 탄압하려 한다면 정국은 우려할 만한 상황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는 정부 내의 보수파를 가장한 반민주적 파쇼 세력들의 기득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어요. 김총재는 『현재의 국민 역량을 감안할 때 재야가 체제 전복..

  • 한국-공산권 관계 수립 북한, 소에 저지를 요청

    셰바르드나제 소련외상은 지난 24일 북한을 방문, 김영남북한외교부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남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예정으로 있는 헝가리 체코 등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어요.

  • "일 영화·음악 조만간 해금"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현재 국내 공연이 금지되고 있는 일본의 영화나 음악 등 일본의 대중문화에 대해 가까운 장래에 이를 해금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자 산케이(산경) 신문 조간에 보도된 이 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의 사회 상황이 일본의 음악이나 영화 등 일본의 대중문화를 수용할 태세가 갖추어져 있다』고 전제, 가까운 장래에..

  • 차규헌 전교통 오늘 구속

    검찰5공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종철 대검중수부장)는 28일 골프장내인가의혹과 관련, 차규헌 전 교통부장관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28일 하오 차씨를 검찰청사로 소환, 철야신문을 벌였어요. 검찰은 차씨가 교통부장관으로 재임하던 지난 86년 7월부터 지난 2월 사이에 골프장 내인가를 받은 춘천·청주·광양·뉴부산 등 지방 골프장의 내인가 과정을..

  • "불법시위·흉악범 등 엄단하라"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법질서 문란 현상은 민주주의 자체를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안정과 국가발전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정부는 앞으로 불법시위·각종 치안사범·노사분규 등 탈법적이고 파괴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 엄중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천명했어요. 2면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강영훈..

  • 무역사무소 기능확대협정 1월 조인

    한국과 소연은 내년 1월23일께 서울에서 양국간 영사관계 개설을 내용으로 한 무역사무소기능확대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양국은 이미 지난 1일 모스크바에서 무역사무소를 설치한다는 내용의 협정에는 서명한 바 있어요. 3면 이에 따라 서울과 모스크바에 설치케 될 무역사무소는 각각 한국과 소련을 대표해 경제관계 업무뿐만 아니라 자국민..

  • 남북 국회회담 오늘 7차 접촉

    남북한 국회회담을 위한 제7차 준비접촉이 29일 상오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요.

  • 남북총리회담 제의

    정부는 28일 하오 2시 강영훈 국무총리 명의의 서한을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 앞으로 보내 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남북고위당국자회담을 서울과 평양에서 개최하고자 제의했어요. 강총리의 이날 서신은 지난달 16일 북측이 제의한 고위급정치군사회담에 대한 우리측의 답신 성격으로, 절차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2월 초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차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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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전쟁」 광장 청소

    부쿠레슈티시 청소부들이 5일간의 「시민전쟁」으로 어지러진 팔레치광장을 청소하고 있어요.

    광장 주위의 파괴된 건물은 공산당 중앙위원회 건물을 둘러싸고 공방전을 벌였을 당시 포공격이 격심했음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4면 [부쿠레슈티 AP 전송=연합]

  • 박준규 민정 대표 사퇴

    박준규 민정당 대표위원은 28일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빈정당 해체 후 양당체제의 정계개편, 노태우 대통령의 민정당 당직이탈 발언파문과 관련, 이날 밤 대표위원직을 사퇴했어요. 민정당 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박 대표의 사표를 수리한 후 후임대표위원을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후임대표위원이 임명될 때까지는 당직서열 순에..

  • "남북한 환경회담 검토 경제회담 재개도 제의"

    이홍구 통일원장관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내년 초 지난 85년 이후 중단된 경제회담 재개 및 한강수계 공동관리와 서해오염문제 등을 다룰 환경회담을 북에 제의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요. 이 장관은 『이 두 회담은 북한이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응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 북한 긴급 공관장회의

    북한은 최근 동구사태와 관련, 해외공관장들을 급거 평양으로 소환, 앞으로의 외교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산케이(산경)신문과 교도(공동)통신이 28일 보도했어요.

    산케이신문은 『북한은 지난 20일께부터 주소 주중대사를 비롯, 폴란드·헝가리 등 동구권을 포함한 30여개국의 대사들을 일제히 귀국시켜 현재 평양에서 회의를 개최 중』이라고 말하고 『통상적으로 매년..

  • 중국, 한국에 시위진압 장비 요청

    중국정부는 지난 6월 천안문 사태 당시 기동경찰의 진압장비지원을 한국정부에 극비리에 긴급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동경의 한 고위정보소식통은 28일 『중국정부는 천안문 사태 당시 출동한 군이 대학생들을 무차별 공격, 사상자가 엄청나게 늘어나 국제적인 여론이 악화되자 군을 원대복귀시키면서 기동경찰에 치안을 맡겼었다』며 『중국정부는 한국·미국·일본정부 등에..

  •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붕괴하였다.
  • 개혁물결 극복 확언

    북한의 김일성은 그의 지도하에 있는 사회주의가 최근 동구를 휩쓸고 있는 개혁의 물결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일본 사회당 소속 히로세·히데요시 의원이 밝혔어요. [동경 로이터 연합=특약]

  • 이희성 씨 사표

    이희성 대한주택공사 이사장이 지난번 청와대 4당영수회담 합의에 따라 28일 하오 권녕각 건설부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어요.

    권 장관은 이 씨의 사표를 임면권자인 대통령에게 수리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정 의원 오늘 사퇴 회견 대신 성명서

    민정당의 정호용 의원은 29일 상오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의원직 등 공직에서 사퇴해요.

    이와 관련, 민정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28일 『정 의언은 당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사퇴의사를 밝힐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병의 악화로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진단에 따라 기자회견 대신 성명서를 발표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정 의원은 성명서를 발표한 뒤 곧바로 김..

  • 민정, 국정 일대 개혁 추진

    민정당은 5공청산 연내 종결에 따라 노태우 대통령의 집권 중반기가 되는 90년부터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효율화와 지도력 강화를 위해 당정쇄신 및 공직기강확립 등 대대적인 개혁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민정당은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각종 조치를 총괄지휘, 점검하는 「개혁추진위원회」와 공직기강확립 차원의 「암행감사반」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 차관 4명 임명

    정부는 28일 신설 3개 부처 장관 임명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 문화부차관에 허만일 문화공보부 기획관리실장, 교통부차관에 이재창 환경청장, 환경처차관에 한수생 환경청차장, 공보처차관에 강용식 문화공보부차관을 각각 임명했어요. 허 문화부차관 약력 경북 달성·49세 경북대 사대 문공부 보도담당관·공보국장·문화재관리국장·종무실장 이 교통부차관 경..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8건 펼쳐보기
1990-1.2°
  • “전씨 내일 하산/측근 공식발표/거처는 연희동 사저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2년여의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30일 오전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하산,서울 연희동 사저에 복귀키로 했다고 전씨 측근이 28일 오후 공식발표했어요. 전씨는 이날 장세동 전 안기부장 안현태 전 경호실장 이양우 변호사 등 측근들을 백담사로 불러 하산시기와 절차를 장시간 협의한 뒤 당초 31일 하산계획을 하루 앞당겨..

  • 개각 이후 정국 논의/노대통령·민자 수뇌

    노태우 대통령은 29일낮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과 단독요담을 가진데 이어 김대표 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과 함께 오찬회동을 갖고 12·27개각 이후의 정국운영 방안을 논의했어요.

  • 탈옥수 2명 권총 자살/32시간만에 대청호반서… 1명 생포

    ◎검문경찰관 위협 권총 빼앗아/포위망 좁히자 머리­가슴 쏴 전주교도소 탈옥수 3명 가운데 박봉선(30·무기수) 신광재(21·징역 15년 확정) 등 2명이 28일 낮 경찰관으로부터 탈취한 권총으로 자살하고 폭력범 김 모군(17)이 경찰에 붙잡혀 사건발생 32시간 만에 일단락됐어요. 박 등은 이날 오전 11시24분쯤 대전시 대덕구 갈전..

  • 지문날인 93년 폐지 가족 등록제로 대체/일본정부 추진

    일본 정부는 재일 한국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협정1·2세’에 대한 외국인등록 지문날인 의무를 오는 93년 폐지키로 방침을 정하고 관계부처간 의견조정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어요. 일본 정부는 지문날인 대신 본인확인 방법으로 ‘가족단위 등록제’를 도입하여 내년 1월초 방한하는 가이후수상을 통해 노태우대통령에게 전달할 방침이라..

  • 전씨 내일 하산/오전 백담사 출발… 연희동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하산을 하루앞둔 29일 재국씨등 가족들과 장세동 전 안기부장,안현태 전 경호실장 등 전씨 측근들이 이날중으로 백담사에 도착,전씨 내외와 함께 2년1개월여동안 은둔생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전씨는 이날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예불을 드린 뒤 전씨내외를 환송하기 위해 찾아온 서울 조계종 및 인근 신흥사 등의 인사들을 맞..

  • 새해 물가도 겁난다/공공요금 인상­기름값 지자제 겹쳐

    ◎올 「소비자」 9.4%나 올라 82년 이후 “최고” 기록올해 소비자물가는 모두 9.4% 올라 지난 82년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또 도매물가상승률도 7.4%에 달해 역시 82년 이후 가장 많이 올랐이에요. 이처럼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쌀 채소 과일 등 농산물가격이 정부수매가격의 인상과 일기불순 등의 영향으로 연중 높은 수준을 지속했고 연초의..

  • 일,오늘 개각단행/외무­통상­법무장관 경질될듯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는 집권 자민당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신의 허약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9일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자민당의 한 고위간부가 28일 밝혔어요. 일본 의회소식통들은 이번 개각을 통해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외무장관,무토 가분(무등가문) 통산장관,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 법..

  • 미 대한 무역보복 경고/힐스 무역대표

    ◎새해 최악의 마찰 예상… 대응 모색/이부총리 2월 방미… 「과소비 억제운동」등 설득정부는 최근 심각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이 한·미 양국관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새해 초부터 대미 통상마찰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관련,내달중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경제협의회에서 한·미간에 제기되고 있는 통상현안..

  • 48개 재벌땅 28% 매각확정/5천7백50만평 비업무용 최종판정

    ◎재심신청 중 8% 구제… 내년 3월까지 팔아야/은행감독원 발표내년 3월까지 팔지 않을 경우 세제·금융상의 제재를 받게 되는 48개 여신관리대상 계열기업군의 비업무용 부동산은 모두 5천7백50만평으로 최종 확정됐어요. 은행감독원은 28일 국세청에 의해 비업무용으로 판정됐던 48개 여신관리대상 계열기업군의 부동산에 대해 여신관리 규정상의 업무용 여부를 조사..

  • 올 대일 무역역조 56억불/11월말 현재

    ◎감소추세 반전… 사상 최대/총 무역적자의 결정적 요인/일의 하청경제권 예속 우려/한은 발표 전체 경상수지도 5년만에 적자로급증하는 대일 무역적자가 우리 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요. 거의 전 업종에 걸쳐 수출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말 현재 대일 무역수지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인 55억8천만달러에 달해 전체 무역수지는 물론 경상수지를 적자로 반전..

  • 미,대한 무역보복 경고/칼라힐스 대표/사치품수입 반대운동 중단촉구

    ◎“정책변경 않으면 혜택 철회”/언론도 “미 진출 갖가지 장애” 비난 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29일 한국이 외제사치품 수입반대운동을 중단하여 무역을 자유화하지 않으면 한국에 대해 무역보복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힐스 대표는 이날 한 TV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이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경우 미국은 한국에 돌아갈 수 있는..

  • 민주주의·시장경제 파괴 토지·금융 투기가 주범/노 총리서리

    노재봉 국무총리서리는 28일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구조를 파괴하는 양대 암적 요소는 토지투기와 금융투기”라며 “경제안정은 경제구조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상화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토지·금융투기 등 파행적 요소들을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노 총리서리는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내각제 재추진문제에 관한 질문에 “개인적 성향과 공적인 입장에서 하는 선택과..

  • 올 물가 9.4% 상승/기획원 발표

    올해 물가는 연말기준 소비자 9.4%,도매 7.4%가 올라 지난 8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12월 물가집계에는 철도 지하철 상수도요금 등 이미 인상이 결정된 공공요금 영향이 반영되지 않아 내년초부터 물가불안이 가중될 전망이에요. 28일 경제기획원은 이달중 소비자물가가 0.3% 올라 올 한해 동안 9.4% 상승했다고 발표했어요. 도매물가는..

  • 가이후 일 총리 내달 9일 방한

    가이후·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 내외가 노태우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오는 1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공식 방한한다고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이 28일 발표했어요.

  • 재벌 비업무용부동산 2백75만평 구제결정 은행감독원

    각대상 5천7백50만평확정 정부의「5·8 부동산투기대책」에 따라 재벌기업들이처분해야할비업무용부동산이5천7백50만평으로 최종확정됐다。 (5면에 관련기사) 은행감독원은 28일 48개여신관리대상 재벌그룹들이강제매각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신청한 3백45건 3천3백91만평에 대한 마지막재심작업을 벌여 이중..

  • “지방의회 선거 타락행위 엄단”/노대통령,새 내각에 지시

    ◎금전 살포등 철저 추적/물가·민생치안에 역량 총동원/남북관계 개선정책 적극 추진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상오 개각이후 처음으로 가진 청와대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새해부터 실시되는 지방의회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지 못하면 민주주의의 발전은 물론 경제의 안정마저 흔들리게 된다』고 강조하고 『지방의회에 진출하려는 후보자가 금전이나 선심,타락풍조를..

  • 재무부·한은 작성 내년 통화관리계획/금통위서 승인거부

    ◎“연간목표 없고 허점많다” 수정 요구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28일 임시회의를 열어 한국은행이 재무부와 공동으로 작성해 제출한 내년도 통화관리 계획을 심의했으나 내년 계획이 연간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보고 이의 승인을 거부하고,수정을 요구했어요. 금통위는 이날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계속된 회의에서 한은과 재무부가 협의하여 작성한..

  • 노대통령·김 대표 오늘 정례회동

    노태우대통령은 29일 상오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과 정례회동을 갖고 개각이후 정국운영 방안과 내년봄 지방의회 선거대책 등을 논의해요.

  • 다사다난(여적)

    국사학자는 우리 역사상 가장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19세기 말엽으로,가장 다사다난한 해로 1894년을 꼽는다. 1882년엔 임오군란이,84년엔 갑신정변이 일어 났고 95년엔 민비살해사건이 발생했어요. 1894년 한해만 보더라도 동학혁명,갑오경장,청·일전쟁이 잇따라 터졌으니까. ▶인구 폭발에다 1∼4차 산업이 복잡하게 얽혀 가위 복합다중 산업시대라 할 20세..

  • 전씨 사저복귀 막으려 주민명의로 소송 검토

    주당|법조인일부 민주당과 한기찬변호사등일부 법조인들이 전두환전대통령의 연희동사저 생활을막기위한 소송제기를 추진하고있어 주목된다。 한변호사는 29일『당초 전씨가 연희동사저에 다시 들어와 살지 못하도록 연희동사저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낼것을 검토했으나 법률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인근 주민들 명의로 소송을 내는 방..

1991-7.6°
  • 유엔주재 러공대사/안보리회의 첫 참석

    구 소련의 유엔주재 대사를 승계한 율리 보론초프 러시아공화국 대사가 27일 유고내전 및 서사하라 문제를 다루는 유엔 안전보상이사회 회의에 최초의 러시아공화국 대표로 참석했어요.

  • 전기대 합격자 알려드립니다/전용 전화설치 24시간 운영

    ◎720·722·723국에 6699번한국일보사·서울경제신문·일간스포츠는 한국통신의 협조로 대학합격자 안내 전용전화를 설치,23일부터 31일까지 92학년도 전기대 합격자를 알려드립니예요. 이용하실 전화는 (720)6699·(722)6699·(723)·6699로 번호마다 다섯회선씩 모두 15대이며 매일 24시간 문의를 받습니예요.

  • 「비핵」검증방법 이견/판문점 2차접촉/IAEA 북한사찰도

    ◎통제위등 합의 3개항/31일 다시 회동남북한은 28일 상오 판문점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2차 대표접촉을 갖고 지난 26일 1차접촉때 북측이 제안한 「남북 핵통제위원회」를 비핵화공동선언 발효후 1개월 이내에 구성,운영한다는 등 3개항과 전문문안에 합의했어요. 양측은 공동선언의 전문과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에만 이용하며 핵재처리시설과 우라늄농축 시설을 보..

  • 김우중회장 내달 방북/북한 정무원 초청

    ◎합작사업·두만강개발 협의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새해 1월 북한을 공식방문해요.

    대우그룹은 28일 김우중회장이 북한 정무원의 정식초청을 받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순께 제3국을 거쳐 평양에 가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김 회장은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된 이후 북한을 방문하는 첫번째 재계인사가..

  • “조­소 우호조약 재검토돼야”/소콜로프 러시아대사 밝혀

    소콜로프 주한 러시아연방 대사는 28일 한반도에 전쟁이 났을 때 소련이 자동개입토록 하고 있는 북한과 소련 사이의 조­소 우호조약의 개정이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혔어요.

    소콜로프 대사는 이날 한국경제 과학연구원(이사장 허만기의원)주최 세미나에서 “러시아연방은 소련의 국제적 권리의무를 모두 승계한다는 방침이지만 지난 61년 냉전시대에 체결된 이 조약의 승계 여..

  • 민자 내분방지 협상 난항/민주계­청와대쪽 연쇄접촉

    ◎후계구도 견해차 못좁혀후계구도를 둘러싼 민자당 각계파의 극한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 및 민정계와 민주계는 27일 오후부터 막후절충에 들어갔어요.

    그러나 기존의 팽팽한 입장차이만을 재확인하는 단계에 머물러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계파갈등은 내년 1월 중에 심각한 내분사태로 발전할 전망이에요. 김영삼 대표의 핵심측근인 최형우 정무1장관과 김덕..

  • 세밑추위 맹위… 서울 영하 10도/철원 영하 16도·제주도 영하로

    ◎내일까지 계속/대청봉 2백15㎝ 적설/.호남지방엔 대설경보 28일 아침 눈과 함께 전국 대부분의 지방을 꽁꽁얼린 세밑한파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기상청은 28일 『이번 추위가 나흘동안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를 내린 기압골이 빠져나가면서 몰아닥친 것』이라고 밝히고 『휴일인 29일엔 철원 영하16도,서울 영하10도,춘천 영하14도,청주..

  • 대우 김우중회장 1월방북

    한정무원 초청받아 직교역|합작사업등 경협논의 계획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북한정무원의 초청을 받아내년1월중순경 평양을 방문한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지난89년1월 북한의당시 허담조국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초청형석으로방북한바 있지만 북한정무원초청으로 방북하는 경제인은 김회장이 처음이다。 28일 대우그룹측은『최근북한 정무원으로부..

  • 러시아,「조·소 우호조약」 개정 검토/소콜로프대사

    ◎냉전시대 문건… 체결주체 바뀌어야/“한반도 전쟁때 자동개입 규정/러공서 승계할 의무 없어”/“대한 통상협정 모색… 대소 차관 보증 이행” 소콜로프 주한러시아공화국대사는 28일 『소련과 북한간에 지난 61년 체결한 조­소상호우호조약은 냉전시대에 체결된 문건으로 금명간 러시아공 지도부와 의회에서 조약승계여부를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소콜로프대사..

  • 김우중씨,새달 평양방문/북서 초청/합작사업·교역증대등 협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내년1월 중순께 평양을 방문해요.

    대우그룹은 28일 김우중회장이 북한 정무원으로부터 제3국경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해주도록 초청받았다고 밝혔어요. 김회장의 방북은 지난 13일 남북간 불가침·화해·교류의 합의서채택 이후 정·재계인사로는 처음으로 김회장은 빠른 시일내에 관계당국에 필요한 방북승인허가 절차를 마칠 예정이에요. 김회장의 방북은..

  • 김우중씨 내달중순 평양방문/남북 경제교류 중대전기

    ◎「합의서」후 처음… 정무원 공식 초청/북한 적극적 자세 주목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내년 1월중순께 평양을 공식방문해요.

    대우그룹은 28일 김 회장이 북한 정무원으로부터 제3국을 통해 방북 초청받았다고 밝히고 빠른시일내 필요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김 회장의 이번 방북은 지난 13일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화해·불가침·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 새해 농축산물 수입 자유화 기다렸다는듯…

    ◎대기업들 사슴 10만마리 도입/매일 유업등 10여개사 추진/국내 양록업자들 도산 걱정/사슴고기­녹육등 강정식개발 판매 예정/물량확보 경쟁… 뉴질랜드 현지서도 “말썽”정부가 지난 27일 새해부터 사슴등 43개 수입제한 농축수산물을 자유화하기로 발표하자마자 매일유업 동물농장(주)등 대기업을 포함한 10여개기업이 사슴을 대량수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국내..

  • 「한반도 비핵화」 사실상 타결/판문점 2차접촉

    ◎발효 한달내 「통제위」 구성­동시사찰 합의/검증방법등 이견… 31일 다시 논의남북한이 28일 한반도 비핵화문제를 협의한 판문점2차대표접촉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을 봄으로써 31일 제3차 접촉에선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이 완전타결될 전망이에요. 남북한은 이날 오전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속개된 2차접촉에서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 발효후 1개월내에..

  • 전씨 법정증언 나선다/서울고법 변호인측 증인으로 채택

    ◎장세동씨 권력남용 관련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해재단(현 세종연구소)내 영빈관 건립과 관련,직권남용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장세동 피고인(55·전 청와대 경호실장)의 항소심 증인으로 채택돼 내년 1월17일 하오 3시 서울고법 303호 법정에 서게 돼요.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이보헌 부장판사)는 28일 일해재단내 영빈관 건립을 위해 서울시 등에 압력을 가..

  • 중화항공 358편 추락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행기 탑승원 5명 전원이 사망했다.&#91;1&#93;브라질의 페르난두 콜로르 대통령이 사임했다.
  • 김우중회장 1월 방한/직교역확대등 민간차원 경협 논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대북합작사업및 교역확대등 남북직교역 본격화에 대비하여 민간차원의 경제협력강화방안을 북한측 관계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내년 1월중순 북한을 공식방문해요. 28일 대우그룹은 김우중회장이 북한정무원으로부터 제3국 경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해 주도록 초청받았다고 밝혔어요. 대우그룹은 김회장이 이와 관련,빠른 시간내에 관계당국에 필요한 신청절차를..

  • 대소 경협 잠정 중단/러공서 보증때까지/재무부 방침확정

    정부는 28일 소연방이 해체됨에 따라 대소경협차관에 대한 소연방의 채무보증을 러시아공화국이 일괄승계해 줄 것을 공식 요청키로 하고 이같은 요청이 이행될 때까지 현재 진행중인 소비재전대차관의 신규 융자승인등 대소차관 제공업무를 잠정중단키로 했어요. 재무부는 이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대소차관 제공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대해 러시아공화국이 소연방의 채무보..

  • 김정일 내달 방중 가능성/중,최고사령관 추대 환영

    중국은 27일 김정일 당비서가 북한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어요.

    도쿄에서 수신된 <중앙통신>에 따르면 장쩌민 당 총서기는 이날 당 중앙군사위 주석 자격으로 김정일 비서에게 보낸 편지에서 “중책을 맡게 된 귀하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중국과 북한 인민 및 군간의 우호관계가 장래에도 계속해서 더욱 발전될 것으로..

  • 김우중 회장 내달 방북/정무원 초청/4∼5일 체류… 민간경협 논의

    남북간 민간경제협력이 본격화단계에 들어서고 있어요.

    새해벽두부터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그룹회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상반기중 방북을 추진하는 등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을 계기로 남북 직교역 및 합작투자를 통한 민간 경제협력이 급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대우그룹은 28일 김우중 회장이 내년 1월 중순 북한 정무원 초청으로..

  • 미 대한영향력행사 확대

    몰락 이후 심화 통상 정치 외교에까지 압력 리비아제재 소경협「동반」요구 한월수교 남북핵협상도 간여 한미우호관계 손상 우려 미국의 한국에 대한「영향력 행사」가 통상은 물론최근에는 정치 외교 전반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올한 해 걸프전과 소연의 몰락등을 계기로 세계정치의축이 미국으로 완전히 옮아감에 따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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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 철제유물 대량 출토/김해/대형철창·환두대도 등 1백40점

    경남 김해군 주촌면 양동리 가야고분(AD2세기말∼2세기초)에서 우리나라 출토품가운데 가장 큰 철창과 가장 오래된 둥근고리큰칼(환두대도)등 철제유물을 비롯 가야의 북방교류사실을 새롭게 밝히는 청동솥과 장신구등의 각종 유물이 대량발굴됐어요. 이들 유물은 부산 동의대박물관(관장 임효택교수)팀이 28일 양동리고분군의 제235호 고분인 흙구덩널무덤(토광목곽분·길이..

  • 일 외국인영주권자 지문날인 새해폐지

    일본은 한국 인 대만인 등 64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영주권자에대한 지문날인 제도를 다음달부터 폐지할 것이라고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일본의 이같은 조치는지난 1월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당시 일본 총리가 외국인등록제도를 자유화할 것이라고 한국정부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내년 1월8일부터 발효되는 지문날인제 폐지는 1년이상 일본에 거주하고있으나..

  • “상호 핵사찰 유엔 제기/내년 안보리서 논의토록”/김 당선자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28일 남북한 상호핵사찰문제와 관련,『새 정부가 구성되면 이 문제를 한반도 주변 4대강국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에 정식 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김 당선자는 이날 아침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시내 63빌딩에서 주최한 대통령당선축하 조찬기도회에서 『금세기내에 통일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남북한간 신뢰조성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남북한 핵..

  • 인수위원장 정원식씨 내정/김 당선자/내일 발족…새달 4일 업무개시

    김영삼대통령당선자의 취임준비작업을 맡게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30일 발족돼요.

    김당선자는 28일 송년기자간담회에서 『인수위의 인선내용은 30일 상오 대변인을 통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현재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에는 정원식전선거대책위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15인의 위원에는 서상목 강용식 이해구의원과 오인환정치특보등이 포함될 것으..

  • 초점 그림값 현실화 신진화가 두각 미술시장 백생력생긴다

    2년간 지속된 장기불황과 미술품양도세 부과논란흥역을 치르며 탈진상태에빠졌던 미술시장이 내년에는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술계에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술시장이 서서히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로 미술계에서는미술시장 장기불황의 골이깊어질 대로 깊어져 바닥경기까지 겪어내면서 미술시장 자체 저항력을 만들어냈다는 점, 미술품양도세 시행이..

  • 「대통령 인수위」 6인 검토/내일출범

    국정·정책·여론·행정·홍보 5분야/강용식·서상목·김덕용·김영진·박관용씨 유력김영삼 대통령당선자는 오는 30일 출범할 예정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위원장을 포함,6인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자당의 한 고위 소식통은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검토 결과 설치령이 허용한 16인(위원장포함)까지 위원을 인선..

  • 「모임」 김기춘·「도청」 정몽준/양쪽 모두 불구속 기소

    ◎“형평 고려했다”/검찰「부산기관장회식사건」및 「도청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29일 기관장모임을 주도한 김기춘전법무장관을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도청실행자에게 도피자금을 준 것으로 드러난 국민당 정몽준의원(현대중공업고문)을 범인도피등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키로 최종결정했어요. 검찰은 또 도청을 한후 대화내용이 녹음된 테이프를 정의원에게 넘겨준 국민당원..

  • 교포 지문날인 새달 8일 폐지/일 정부관리 밝혀

    심각한 인권침해로 비판받아온 일본의 재일 외국인 지문날인제도가 내년 1월8일부터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에 한해 철폐된다고 일본정부 관리들이 28일 밝혔어요.

    이에따라 재일 외국인중 재일교포와 대만계가 대부분인 약 63만8천명의 영구 거주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발급신청이나 갱신 과정을 밟을 때 지문 날인을 하지않고 사진제출과 서명등 간소화..

  • 올해 GNP 성장률 아주경쟁국중 최하/하반기 3.1%

    ◎경기침체여파 내년예상치도 최저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등 주요 경쟁국들에 뒤지기 시작,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요. 29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3·4분기 GNP(국민총생산)성장률이 3.1%에 그친데 비해 대만은 5.2%,홍콩은 5.3%,싱가포르는..

  • 김기춘씨 불구속기소

    부산모임」수사정몽준의원등「도청」4명도 기관장들은 모두 무혐의처리 「부산지역 기관장대책회의」와 도청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9일 이 모임을주재한 김기춘전법무장관을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키로 결정했다。 (3면에 관련기사) 검찰은 이와함께 이 모임 도청에 관련된 국민당정몽준의원과 문종렬(42·전현대중공업직원)안종윤(43·전태..

  • 비행금지구역위반 미、이라크기격추

    미공군 소속 제트 전투기가 유엔이 시아파 회교도의 보호를 위해 남부 이라크 상공에 설정한 비행금지 구역에 침입한 이라크전투기 l대를 격추시켰다고 미국방부가 27일 공식발표했다。 미국 전투기가 이라크기를 격추시킨 것은 올해초남부 이라크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미극방부 대변인인 찰스릭스 중령은 미공군 소속F16전투기 1대가 이날이라크..

  • 금융·토지제도 대폭 개편/새해 경제운용 방향

    ◎농지·임야 규제 완화키로/물가 5%내 억제·성장률 6∼7%로정부는 내년에 통화채 발행금리와 한은의 환매조건부채권 매매금리를 포함한 2단계 금리 자유화를 일찍 실시하고, 금융산업 개편과 금융기관 인사 자율화 등 금융제도의 과감한 개편을 추진키로 했어요. 이와 함께 현행 규제위주의 토지제도를 전면 개선해 농지와 임야의 전용 및 이용규제를 완화하고, 도시형..

  • 재벌 부동산규제 무더기해제 정권말기 특혜의혹

    2롯데월드부지 분할매각 허용 대우조선 수영만부지 토초세 제외 현대|남양만 쌍룡|송탄땅 업무용화 정부가 최근 재벌소유부동산에 대한 각종 규제를 전격적으로 해제 또는해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정권말기를 틈탄 특혜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7면에 관련기사)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정부는 5·8조치에 따라매..

  • 대만 1인 GNP 1만달러선 돌파

    대만은 올해 1인당 국민총생산액(GNP)이 처음으로 1만달러선을 넘어서 선진국대열에 들어섰다고 강병곤 대만 경제부 차장(차관)이 28일 말했어요.

    그는 지난해에 8천7백88달러로 세계 각국의 1인당 GNP 순위중 25위였던 대만의 1인당 GNP가 올해에는 1만1백96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1만달러 선을 웃도는 『선진국 수준에 진입했..

  • 내년물가 4∼5%선 억제/새해 경제운용계획/실질성장 6∼7%선으로

    ◎총통화 13∼17%선 운용/토지공개념제도 보완정부는 28일 내년중 경제안정기조를 계속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 촉진과 중소기업 지원확대 등을 통해 올해 연간 5%로 예상되는 실질성장률을 6∼7%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물가는 4∼5%,경상수지 적자규모는 30억달러 이내로 각각 억제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를 위해 총통화증가율(M2)을 13∼17%선에서 신축..

  • 임시국회 1월소집 추진/민주·국민당/용공시비·민생문제 논의

    민주·국민당은 28일 대선기간에 민자당이 제기한 용공시비 규명과 함께 선거사범 수사문제, 중소기업 부도사태 등 각종 민생현안을 다루기 위해 내년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추진키로 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이기택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때 민자당에서 나온 용공시비의 규명과 중소기업 부도사태 등 각종 민생문제를 다루기 위해 내년 1월중 임시국회 소집이..

  • 클린턴무역정책 알력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 20여일을 앞두고 차기행정부의 무역정책을 둘러싼 이견으로 미민주당내 알력이심화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당내마찰이 주로 무역 상대국돌에 대한 새행정부의 대응 수위를 들러싼 것이라고 전하고 특히 칼라 힐스미무역대표부 대표의 후임자 지명을 놓고 내분이 확산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어..

  • “기탁금 추가 위헌”/박찬종대표 헌소

    박찬종신정당대표는 29일 대통령출마때 3억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고 유효득표총수에 따라 기탁금을 반환받거나 선거비용 초과분을 후보자가 내게돼있는 현행 대통령선거법 제26조가 국민들의 공무담임에 관한 권리및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냈어요.

  • 노­김 단독회동 추진/청와대비서실/막후채널통해 연희동 의중타진

    ◎구원청산­5·6공 화해 모색/시기­장소 등 의전절차 본격검토노태우대통령은 5­6공의 구원청산 및 화해를 모색하기 위해 전두환 전대통령과의 단독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대통령은 내년 2월말 퇴임전까지 전전대통령과 단독대좌,자신의 재임초반 5공비리 청산과정에서 비롯된 양인의 불편한 관계를 청산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막후 채널을 통해 전 전대..

  • 종토세 과표 높인다/새해 경제운용계획/토지 공개념제도 강화

    ◎성장률 6∼7%로 상향/물가 5%이내/임금은 생산성향상 범위서정부는 임금안정을 위해 내년에도 총액기준 임금정책을 시행,전산업의 평균 명목임금 인상률이 국민경제 전체의 생산성 향상(9%)범위 내에서 억제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에요. 또 내년도 연간 총통화 증가율을 통해(18.5%)보다 낮은 13∼17% 수준에서 관리하되 자금수요 등을 고려,분기별로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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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향로 백제건국신화 달겼

    백제 김동룡봉봉래산향노의 몸체 연화문에 새겨진 그림들은 백제 건국신화의 상형 서사시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따라 백제 금동향로는 백제왕국의 기원은 물론 백제의 이상향까지 함께 구현하고 있는 「왕권의상징」으로서 왕권을 승계하는 상징인 조선시대의옥새와 같은 신물로 추정됐다。 〈관련기사 5면〉 더욱이 향로의 그림올통해 잃어버린 백제왕국의건국신화를 되살릴 수..

  • 핵등 남북관계 전반 정부입장 내일 발표

    부는 3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회창총리주재로 통일관계고위전략회의를 열고 북한핵문제를포함한 남북관계전반에 대해 입장을 정리한다。 이총리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훈령조작사건등으로 정부내에 통일정책을둘러싼 이견이 있는듯 비쳐지고 있어 새내각출범에 맞춰 정부의 입장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30일..

  • 최세창 전국방 출국금지/「율곡」 특감 업자6명도

    ◎권영해 전국방 조사여부 주목국방부는 29일 율곡사업등에 대한 특감실시와 관련,감사대상자로 지목된 최세창전국방장관(57·육사13기)등 7명을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 조치했어요. 출금대상자는 최전장관외에 (주)대우의 김성기상무(60),한국무역상사대표 신방영씨(53),리튼코리아대표 서천석씨(52),경일하이텍대표 이호범씨(41),세원무역대표 전원홍씨(45),청..

  • “국제화 대비 예산 재편성을”/이기택대표 송년간담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8일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타결등 달라진 환경과 국제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새해 예산안을 전면 재편성할 것을 요구했어요.

    이대표는 이날 상오 서울 마포 중앙당사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기국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은 UR협상과 농어촌대책의 마련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으로 전면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국제화시..

  • 이동통신 포철 배제 시사/체신장관

    ◎민영화 대상 제외따라 주식매입 규제한국이동통신의 민영화를 위한 주식매각 때 포항제철의 매입 참여가 규제될 가능성이 높아져, ‘제1사업자 포철, 제2사업자 선경’으로 정리되고 있는 이동전화사업 구도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어요. 윤동윤 체신부장관은 28일 낮 기자들과 만나“정부가 29일 확정발표할 공기업 민영화대상에서 포철이 제외됨에 따라, 포철의..

  • 초점 태아뇌세포 이식「윤리논쟁」확산 ——국내서도 시술성공…각계 기대와 우려

    「산모의 자궁속에 홉입기를 밀어넣자 7주된 태아가 빨려나왔다。 태아 중뇌 신경세포를 조금 뜯어내어 약1주일간 배양시킨후 바늘끝에 실어 12년전부터 파킨슨병을 앓아오던한 환자(47·남)의 뇌속에이식시켰다。 그러자 환자는 기적처럼 되살아났다」 외국의 이야기가 아니다。서울대병원은 최근 태아뇌세포이식이 의대 전범석교수(신경과)와 김현집교수(신경외과)팀에 의해..

  • 율곡·군수사업 전면재특감/이 국방 특별회견

    ◎군개혁 차원 성역없이 규명정부는 28일 문제점이나 의혹의 소지가 있는 해상초계기(P3C)사업등 3개 율곡사업을 비롯, 모두 5개의 군특정사업에 대해 4개 국방부사정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율곡특별감사단을 편성, 군개혁차원에서 특별감사를 실시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병태국방부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1월..

  • 고난속에 나오는 「명작」(겨자씨)

    1930년대 미국이 대경제공황으로 위기에 빠졌을 때 아무도 투자나 창업을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럴 때 신념과 꿈을 가진 한 사람이 저축했던 돈을 모두 찾아 뉴욕 맨해턴 한 가운데 거대한 빌딩을 짓겠다고 나섰이에요. 사람들은 모두 『이 시기에 빌딩을 짓겠다니 망할 건 뻔한 일』이라며 비웃었어요. 그러나 이 사람은 기어이 102층이라는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을 세웠..

  • 후속인사 곧매듭 이총리

    회창국무총리는 28일정부인사와 관련、『차관급인사가 마무리된만큼 후속인사를 빠른 시일내에 끝내겠다』면서『인사는 각 부처에서 정해진 기준이 있겠지만 원칙적으로 내부승진을통해조직의활성화를기해나갈생각』이라고말했다。 이총리는 이날 삼청동공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이같이말하고 또『각장관들이 주어진 권한을 충분히행사할수있도록..

  • 율곡·군수업무 전면 재감사/1월초 착수

    ◎해상 초계기 등 5개사업 중점조사/이 국방 특별회견이병태 국방부장관은 28일 군전력 증강 극대화를 위해 문제점이나 의혹의 소지가 있는 율곡사업과 군수업무를 전면 재감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군 개혁차원에서 국방부 특명검열단·기무사령부·합동조사단·법무관리관실 등 4부 합동으로 율곡특별감사단(단장..

  • “남북관계 새해에 중대전기”/김대통령/핵관련 평양입장 괄목할 변화

    ◎구체내용은 밝힐수 없어/서울 온 갈리특사 북 메시지 휴대 김영삼대통령은 28일 남북한 관계에 중요한 변화의 조짐이 있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그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으나 북한이 변하고 있다고 말해,북한당국의 핵문제에 관한 입장에 괄목할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송년간담회를..

  • 율곡사업 전면 특감/이국방 회견/군감사단서 2개월간

    ◎초계기등 5개부문 우선/군수제도도 획기적 개선 정부는 28일 각종 의혹이 제기돼온 율곡사업에 대한 전면특별감사를 실시, 백서를 발표하고 감사과정에서 드러난 비리관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벌키로 했어요. 이병태국방부장관은 이날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전력증강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문제점이나 의혹의 소지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율곡특별합동감사단을 편성,..

  • “율곡·군수사업 전면재특감”/이국방/1월부터 두달간 비리의혹 규명

    ◎기무사 등 4개부 합동특감반 편성 정부는 28일 율곡사업 3개와 전력증강사업 가운데 의혹의 소지가 있는 2개 사업등 5개사업을 전면 재감사하기 위해 특명검열단·기무사령부·합동조사단·법무관리관실등 국방부 산하 4개부로 합동 율곡특별감사단을 편성,내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강도높은 감사를 실시키로 했어요. 이병대 국방부장관은 이날 상오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 생필품값 뜀박질 민생 주름살/정부 값동결 무색

    ◎라면·음료 등 10% 넘게 올라/공공요금 인상 대기… 서민 큰 압박정부의 공산품값 동결 방침에도 불구하고 생활필수품의 값이 연말을 틈타 무더기로 뛰고 있어요.

    특히 내년초부터 공공요금과 서비스요금도 줄줄이 큰 폭으로 인상될 예정이어서 각 가정의 가계가 더욱 큰 주름을 빚을 것으로 보여요. 28일 서울시내 각 슈퍼와 식품·잡화상 가게 등에 확인한 결과 값..

  • 율곡사업 전면특감/이 국방 특별회견/의혹 5개사업 중점

    ◎비리드러나면 즉각 수사/1월부터/군수조달 등 구매사업 제도개선국방부는 28일 최근 포탄도입 사기사건과 관련,율곡사업(전력정비사업)에 대한 의혹이 증폭됨에 따라 군특명검열단 기무사 합동조사단 법무관리관실등 4부 합동으로 특별감사단을 편성,내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율곡사업에 대한 특감을 실시키로 했어요. 이병태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가진 특..

  • 공기업 2단계 민영화/정부총리 백지화 비쳐

    정재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8일 공기업 민영화작업과 관련해 2단계 민영화작업은 단행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정 부총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현재 1백33개인 공기업 중 절반 이상을 매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어요. 그의 이러한 말은 자신의 책임 아래 좀더 강력한 형태로 2단계 민영화를 실시하겠다는 것을 사실상 취소하는 것..

  • “사찰단 입북 동시 남북실무회담 개최/미­북회담 일정도 발표”

    ◎미,뉴욕접촉서 북에 제시 미국은 지난 22일 뉴욕에서 열렸던 미­북한 실무협의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평양에 들어가는날 핵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개최하고 미­북한 고위당국자회담 일정도 발표할 것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2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어요. 지지통신은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을 인용,이같이..

  • 법관임용자격 확정/7년이상 경력자로/사법발전위

    앞으로는 사법연수원 수료후 7년이상의 법조경력을 가져야만 법관으로 임명되는등 법관임용자격이 크게 강화돼요.

    대법원 사법제도발전위원회(위원장 현승종)는 28일 제2차 전체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법원조직 재판절차및 법관인사와 관련한 8개 제도개혁안을 확정했어요. 사법위는 이날 회의에서 사법시험 합격자를 연수원 수료직후 법관에 임용하는 현행 법관임용제도..

  • 주가 올해168 P상승

    93년 중시가 28일 오후3시20분 태단원의 막올내렸다。 종합주가지수는 866·18。 연초인 1월4일보다 168·77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주식시장은 5년만에 처음은로 투자수익률이 부동산 채권 예금이자을을 앞서는 활기를 되찾았다。그러나 고가주는 오르고 저가주는 내리는 「주가양극화현상」이심화하면서 연간으로는 종합주가지수가 큰폭으로 올랐지만종목별로는 별로..

  • 「율곡」군 합동특감

    무사-특검단등서 새해 1,2월에 〃민간업체 포함|군수체제개편〃 이국방 회견 이병태국방부장관은 28일오전 국방부제1회의실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기무사 국방부특명검열단합동조사단 군검찰등 4부합동으로 율곡사업을 포함한 모든 전력증강사업에대해 내년 1、2월 두달간특별감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3면에 관련기사) 기무사가 다른 부서와합동..

19943.5°
  • 일 진도 7.5 강타/어제밤 혼슈동북부 강타

    ◎3명 사망·2백30명 부상/도쿄서도 약진… 건물 흔들려 일본 아오모리(청삼)현을 중심으로 한 동북부 지방에 28일밤 9시30분쯤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7.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3명이 숨지고 2백30여명이 부상했어요.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진원지가 이와테(암수)현과 아오모리현 사이의 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혼슈(본주) 동북부의 하치노..

  • 가스폭팔때 49명 구한 “도시의영웅들”(얼굴'94:10시리즈 끝)

    불길은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번져가고 『살려달라』는 비명들로 아수라장인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사고현장. 사고 당시인 지난 7일 현장의 표정을 가장 실감나게 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이있어요. 마포소방서 이성종(38·소방교·팀장), 김인성(38·소방사·구급요원), 김현진(30·소방사·운전기사)씨등 3명의 「119 구급대원」들.타오르는 화염속에서 49명의..

  • 일에 강진… 2백여명 사상/리히터규모 7.5… 도호쿠원해서 발생

    ◎곳곳 가옥 도로 붕괴­인재/해일덮쳐 주민 긴급대피 일본의 도호쿠(동북)지방을 중심으로 28일 밤9시21분쯤 리히터규모로 강도 7.5의 지진이 발생했어요.

    지진은 홋카이도,도호쿠지방을 거쳐 시즈오카(정강)현에 이르는 태평양해안지대와 쓰가루(진경)해협 등에 파고1∼2m의 해일을 동반했어요. 일본기상청은 이들 지대에 해일경보를 발령해 해안지역..

  • 일에 강진 2명 사망/혼슈북동 해상/1백여명 부상… 인명피해 늘듯

    ◎리히터규모 7.5 28일 하오 9시19분께 일본 혼슈 북동부 태평양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 지진과 해일로 인해 2명이 죽고 1백여명이 부상했다고 일본의 NHK TV가 보도했어요. 이번 지진으로 이 지역에 해일이 일어나 해일주의보및 해일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인명피해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이 방송은 전했어요. ..

  • 일 동북부에 강진/진도 7.5/1백20명 사상… 피해늘듯

    ◎신간선 일부구간 운행중단 일본 동북지방과 홋카이도일대에 28일 하오9시19분쯤 리히터지진계로 진도 7.5(일본 진도계로 진도6)의 강진이 발생했어요.

    이날 지진은 아오모리현의 하치노헤가 일본 진도계로 6을 기록했고 모리오카·아오모리·무쓰는 진도 5를,미야코·우라가·하코다테등은 진도 4등으로 관측됐어요. 이날 지진으로 밤11시까지 하치..

  • 북·일 수교협상 재개촉구/일외상 기관지 기고

    일본의 고노 요헤이(하야양평)부총리겸 외상은 북한에 대해 국교정상화 협상을 빨리 재개하자고 촉구했어요.

    고노 외상은 28일 배포된 외무성 기관지 「외교포럼」 신년호에실린 「일본외교의 진로」라는 기고문에서 『북한과 관계개선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뒤 『일·북한 국교정상화협상 재개를 제의한다』고 밝혔어요. 고노 외상은 수교협상을 재개..

  • 북 침범자백 주장

    북한은 28일 불시착한 미군 헬리콥터 조종사가 정찰임무중 자국 영역을 깊숙이 침범했음을 시인하고 용서를 요청했다고 주장했어요.

    런던에서 청취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헬리콥터 조종사 보비 홀 준위가 지난 25일 정찰임무중 「불법침범」을 자백했다고 보도했는데 그러나 홀 준위의 이같은 시인으로 북한당국이 그를 석방할 것인지의 여부는..

  • 수교협상 조속재개/일 외상,북에 촉구

    일본의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부총리겸 외상은 북한에 대해 국교정상화 협상을 빨리 재개하자고 촉구했어요.

    고노 외상은 28일 배포된 외무성 기관지 「외교포럼」신년호에 실린 「일본외교의 진로」라는 기고문에서 『북한과 관계개선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일·북한 국교정상화 협상 재개를 제의한다』고 밝혔어요. 고노 외상은 수교협상..

  • 해외 공관장·외무차관 내정/주미국대사 박건우씨/주일본대사 김태지씨

    ◎주유엔대사 박수길씨/주독일대사 홍순영씨/외무부 차관 이시영씨정부는 28일 주미 대사에 박건우 외무부 차관, 주일 대사에 김태지 주독일 대사, 주유엔 대사에 박수길 외교안보연구원장, 주독일 대사에 홍순영 전 외무차관을 각각 내정했어요. ▶해설 2면 정부는 또 외무차관에 이시영 주오스트리아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에 이정빈 연구원 연구위원을 내정했어요. 정부는..

  • 북­미 1차송환교섭 실패/어제 평양서… 북 설득 못시켜

    미군헬기 조종사 보비 홀 준위의 송환협상차 평양에가 있는 토머스 허바드 미국무부 부차관보는 28일 북한측과 1차교섭을 가졌으나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리 해밀턴 미하원외교위원장(민주·인디애나주)은 이날 폭스TV와의 전화회견을 통해 허바드 부차관보가 평양에서 북한측과 홀 준위의 송환을 위한 1차회담을 가..

  • 명배우 슈발리에의 집념(겨자씨)

    프랑스 예술의 거장 장 콕토는 프랑스의 2대 명물로 에펠탑과 예술인 모리스 슈발리에를 꼽았어요.

    슈발리에는 1888년 페인트공인 아버지와 레이스 직공인 어머니 사이에 9남매중 막내아들로 태어났어요. 그는 열살 때 학업을 중단하고 직업전선에 나서야 했어요. 아버지의 가출,지독한 가난,어린 나이에 겪는 생존경쟁속에서 그는 꿈을 잃지 않고 낙천적으로 살아 프랑스가 자랑..

  • 일에 강진…백여명 사상 진도7.5

    일에 강진|백여명 사상 진도7.5 청삼현부근신간선등 일부철도 운행중지 일본 아오모리(청삼)현을 중심으로한 동북부지방에 28일밤 9시30분경 리히터지진계로 진도7·5도의 강력한지진이 발생、3명이 죽고1백여명이 부상했다。 일본 전력 회사에 따르면 이날밤 12시현재 하치노헤(팔호)시 등 일부 지역은 정전중이며 센다이(선태)~모리오카(성강)간..

  • 허바드 부차관보 방북/“협상 인도적목적 국한”

    토머스 허바드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가 28일 오전 북한지역에 불시착한 미군 헬기 조종사의 송환 협상을 위해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어요.

    허바드 부차관보는 이날 딕 크리스텐슨 미 국무부 부과장과 함께 북한으로 가 평양에서 북한 외교부 고위관리들과 송환협상을 벌일 예정이에요. 허바드 부차관보는 이날 방북에 앞서 외무부를 방문해 장재룡 미주국장과 회담을 갖..

  • 북·미 「정치협상」 우려/정부입장 미전달

    토머스 허바드 미국무부 부차관보일행이 28일 북한억류 미군헬기 조종사의 송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허바드 부차관보는 방북에 앞서 이날 오전 외무부를 방문, 장재룡미주국장과 협의를 갖고 방북목적을 미군헬기 불시착사건으로 억류중인 보비 홀 준위의 송환목적에 국한시킨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어요. 장미주국..

  • “세계화는 21세기 차세대들을 위한것”/김 대통령,출입기자단 오찬

    ◎“민자당 세계화 연두회견서 밝히겠다”김영삼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송년 오찬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국제화가 국가 대 국가간의 경제적 측면에 역점을 둔 것이라면 세계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개념으로서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라고 국정의 목표로 제시한 세계화 구상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어요. 김..

  • 감사원 접수민원/새해엔 직접조사

    감사원은 내년부터 188전화 민원신고센터등을 통해 감사원에 접수된 민원은 직접 조사키로 했어요.

    감사원은 이를위해 국회에서 개정된 감사원법이 공포되는대로 민원국을 신설, 민원조사 감사인력을 증원키로했어요. 감사원 관계자는 28일 『앞으로는 감사원이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등 국민에게 봉사하는 감사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허원순기자〉

  • 선물 안주고 안받기 감찰/중하위직 9명 적발

    국무총리실 제4행정조정관실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 선물안주고 안받기운동 현장감찰을 벌여 금품수수 및 복무기강 문란행위를 한 9명의 중하위직 공무원을 적발,형사고발 또는 징계조치하도록 29일 소속기관장에게 통보했어요. 적발된 사례는 서울시 소속 최모씨가 관내 4백여개 업체를 돌며 연말떡값 명목으로 업체당 5만∼10만원을 받았으며,내무부 소속 홍..

  • 대출용 주택자금 2조8천억 공급

    주택은행은 29일 「9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내년에는 올해의 2조4천3백억원보다 15.2% 많은 2조8천억원의 주택자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주택은행에 따르면 이에따라 내년에 주택자금을 지원받을 대상은 주택 신축자금 8만가구,매입자금 2만4천가구,임대자금 4만가구등 모두 14만4천가구가 될 전망이에요. 한편 중소기업은행과 산업은행도 이날 발표한 내년..

  • “김정일 권력승계 못할 가능성”/성균관대 이명영교수 특별기고

    ◎계엄통치 장기화는 군력암투 증거/일부서 정치국 집단지도체제 요구/당중앙위·최고인민 회의도 못열려 북한은 지금 계엄통치아래 있으며 내부 권력투쟁이 치열한 나머지 김정일의 국가주석및 당총서기 승계가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칫 승계자체가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도 엿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이는 북한문제 권위자인 성균관대 명예교수 이명영박사(정치학)가 28..

  • 외무차관—공관장 내정

    외무차관|공관장 내정 외무차관 이 시 영 주미대사 박 건 우 주일대사 김 태 지 주유엔대사 박 수 길 주독대사홍 순 영 정부는 28일 개각으로공석이 된 주미대사에 박건우외무차관、주일대사에김태지주독일대사、주유엔대사에 박수길외교안보연구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정부는 또 주독일대사에홍순영전외무차관을 내정하는등 16개국 대사를 인선해 주재국에 아그레망을요청했..

1995-3.4°
  • 전두환씨 혼수상태/산소마스크·링거주사 응급조치

    ◎단식 27일만에 사실상 끝나단식 27일째를 맞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갑자기 악화돼 병원측이 전씨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공급을 실시했어요. 병원측은 전씨는 28일부터 심한 복통과 호흡곤란증세를 보인데 이어 29일 오전에는 증세가 악화돼 의식을 찾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위험상황에 이르자 이같은 응급조치를 취했어요. 병..

  • 세계인구 57억5천만명/올 한해 1억명 늘어나

    미국 워싱턴 소재 민간연구소인 「인구연구소」는 28일 세계인구가 올 한해동안 기록적으로 1억명이 늘어 57억5천만명에 이르렀다고 밝혔어요.

    이 연구소는 올해 늘어난 1억명 가운데 90%는 내전, 사회불안, 비참한 생활에 시달리는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났다며 이같이 가파른 인구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조처가 즉각 취해져야 한다고 경고..

  • 여,「인구하한 7만5천」 제시/4당 선거구 협상

    ◎국민회의선 7만명 고수… 이견/30만이상 선거구 분구·조정엔 접근 여야는 28일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최대선거구인 부산 해운대·기장구(인구 36만1천명)를 2개 선거구로 분리하고 인구 30만명이 넘는 서울 강남을과 노원갑은 선거구획을 조정,30만명 이하로 낮추는 데 합의했어요. 그러나 동만 조정하자는 신한국당과 구를 쪼개 선거구를 늘리자는 국민회의측의..

  • “전경 시위진압적법”/헌재,헌소청구기각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고중석 재판관)는 28일 박석진씨가 낸 구전투경찰대설치법등에 대한 헌법소원사건에서 『전투경찰은 경찰의 치안업무를 보조하는 차원에서 불법시위를 진압할 수 있다』며 청구를 각하 또는 기각했어요.

  • 현대 새회장 정몽구씨/정세영씨 현대차 명예회장

    현대그룹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둘째아들인 정몽구(57·사진) 현대정공 회장이 그룹 회장에 취임한다고 28일 발표했어요.

    정세영 회장은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에 추대됐어요. ▶관련기사 8면, 임원인사 18면 현대는 또 정몽헌 현대전자 회장을 그룹 부회장에 선임하고 현대건설 회장을 겸임하도록 했어요. 정세영 회장의 장남인 정몽규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회장으로..

  • 방산수출 1억불 돌파

    국방부는 28일 말레이시아에 장갑차 47대,방글라데시에 6백t급 함정 1척을 수출하는등 95년도 방산물자 수출이 1억1천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어요.

    방산물자 수출이 1억달러를 넘기는 지난 89년 이란­이라크전쟁으로 일어난 중동특수 이후 6년만이에요. 〈관련기사 2면〉 방산수출의 주대상국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등 동남아를 비롯,중동 및 남미국가들로 군용차..

  • 중기 살리기 총력전 편다/고위당정회의 확정/새해 특별대책반 운용

    ◎구조조정 2조 조기집행/융자 금리 인하·인력수입 추진 정부와 신한국당이 경기 양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전방위 대처에 나섰이에요. 내년도 경기를 부드럽게 하고 안정성장 속에서 중소기업들도 대기업처럼 성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예요. 당정은 28일 고위당정회의,나웅배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과 「중소사업자와의 간담회..

  • 질서의 파괴(겨자씨)

    한 남자가 결혼했다.그는 신혼여행이 끝나자 곧 사라졌어요.

    그는 신혼여행이 끝나자 곧 사라졌어요. 그리고 몇달후 나타났어요. 화를 내는 신부에게 그가 말했어요. 『왜 화를 내는거요.우리는 분명히 결혼했고 사랑하는 사이잖소.생활비도 보냈는데 무엇이 불만이오』한 어린이가 학교에 입학했어요. 그런데 이튿날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어요. 가정방문한 교사에게 어머니가 말했어요. 『우리 아이는 학교에 가지 않아도 돼요.열심히..

  • 전재국씨 곧 소환조사/검찰,전씨 형 상대로 비자금 유입 추궁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차장)는 28일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전씨의 형 기환(66)씨를 불러 조사했어요.

    검찰은 전기환씨를 상대로 자신이 갖고 있는 예금 및 부동산에 동생의 자금이 흘러들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또 29일에는 전씨의 장남 재국씨의 장모인 김경자씨를 전씨 비자금 사용처와 관련해..

  • 「노동쟁의 조정법」 12조2항/효력 상실

    ◎헌재 헌법불합치 결정불구/시한 12월31일내 개정안해/공무원쟁의때 처벌근거 없어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도 불구,국회가 시한내에 법을 개정하지 않아 공무원의 쟁의금지조항인 노동쟁의조정법 12조2항이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을 상실하게 됐어요.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전공무원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하더라도 이를 노동쟁의 조정법으로 처벌 할 수는 없게 됐어요. .

  • 경수로 4차부지 조사/1월16일 신포에 파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제4차 부지조사단을 다음달 16일 경수로 건설 예정지인 함경남도 신포에 파견할 것이라고 경수로기획단이 28일 밝혔어요.

    이번 조사단은 특히 현지 지질 및 지진반응조사를 위해 시추기등 컨테이너 2대 분량의 장비를 우리측으로부터 북한에 반입할 예정이에요. 이번 조사단은 한전 및 산하 전문기술팀을 주축으로 한 20여명으로 구성되며..

  • 부지조사단 16일 파북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제4차 부지조사단을 다음달 16일 경수로 건설 예정지역인 함경남도 신포 현지에 파견할 것이라고 경수로 기획단이 28일 밝혔어요.

    4차 조사단은 현지에 약 1개월간 머물면서 신포 일대에 대한 지질 및 지진반응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에요. 이번 조사단은 주계약자로 내정된 한전 및 산하 전문기술팀을 주축으로 약 20명 내외로 구성된..

  • 선거법협상 다시 난항

    여야 4당은 29일 국회의원 선거구 협상을 위한 각당 실무협상대표를 구성, 내년 1월초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벌여 1월10일쯤 임시국회를 소집, 선거법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에요. 신한국당 서정화, 국민회의 신기하, 민주당 이철, 자민련 한영수총무는 28일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선거구의 인구편차를 4대1로 한다는데 합의했이나 상·하한선에 대해 신한국당과..

  • 전기환씨 소환조사/검찰 전씨 비자금 유입­예금출처 추궁

    ◎장남 재국씨 장모 오늘 소환12·12 및 5·18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3차장)는 28일 전두환 전대통령의 형 기환씨 소유의 부동산과 은행예금등에 전 전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간 혐의를 잡고 기환씨(67)를 이날 오후 소환조사했어요. 검찰은 기환씨를 상대로 부동산 매입자금과 예금의 출처를 집중추궁했어요. 검찰은 또 전씨의..

  • 현대그룹 회장 정몽구씨/자동차 회장에 정몽규씨

    ◎2세 경영체제로 전환현대그룹이 정몽구 그룹회장(57)을 중심으로 하는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의 막을 열었어요.

    현대그룹은 28일 정세영 그룹회장을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에 추대하고 정몽구 현대정공회장을 그룹회장에 임명하는 한편,그룹부회장직을 신설해 정몽헌 현대전자회장(47)을 그룹부회장에 임명했어요. 현대는 또 그룹 후계체제와 관련해 가장 주목받았던 현대자동..

  • 경수로 부지조사단 내년1월 4차방북

    한에 경수로를 건설할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4차 부지조사단이 새해 1월16일부터약 한달간 함남 신포지역에서 지질 및 지진반응검사를 벌인다고 경수로기획단이 28일 밝혔다。 한국전력의 전문기술팀등 20여명으로 구성되는조사단은 이번 조사에서시추기 등 컨테이너 2대분량의 국산 조사장비를가져갈 예정이다。 이들..

  • 현대그룹회장 정몽구씨/2세체제로/자동차회장엔 정몽규씨

    현대그룹은 28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사실상의 장남인 정몽구 현대정공회장(57)을 그룹회장에 선임하는 등 세대교체를 위한 그룹 최고 경영진의 인사조치를 단행했어요.

    현대그룹은 이날 정몽헌 현대전자회장(47)을 그룹부회장에,정세영회장의 아들인 정몽규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현대자동차 회장에 임명하는 등 2세경영체제를 구축했어요. 정세영 그룹회장은 현대자동차 명예회..

  • 현대그룹 회장 정몽구씨/본격 2세 경영체제 돌입

    ◎정세영씨는 자동차 명예회장에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장남격인 정몽구 현대정공 회장(57)이 내년 1월1일자로 현대그룹 회장에 취임해요.

    〈상보 8면〉 이에따라 현대그룹은 본격적인 2세경영체제로 들어서게 됐어요. 현대그룹은 28일 그룹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세영 현회장에 이어 정몽구 현대정공 회장이 그룹회장직을 승계한다고 공식발표했어요. 정세영 회장은 자동..

  • 교도소주변 양민학살 확인/광주 현장조사 이틀째

    ◎계엄군 무차별 발포… 암장 조사/「시민군 습격기도」 사실무근 드러나 서울지검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3차장)는 28일 광주교도소에서 5·18당시 교도소 주변의 교전상황및 양민학살사건, 교도소내 시민살해 암매장의혹등을 중심으로 이틀째 현장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이날 조사를 통해 당시 교도소 주변의 교전은 주변도시와의 차..

  • 현대그룹회장 정몽구씨/2세경영 체제로… 부회장엔 정몽헌씨

    ◎자동차 명예회장 정세영씨·회장 몽규씨현대그룹은 28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구(57)현대정공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추대하는등 그룹 최고경영진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어요. 정신임회장은 다음달 3일 취임식을 갖고 그룹총수로서의 경영대권을 행사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6·7면> 현대그룹은 이날 정세영 그룹회장을 현대자동차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대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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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지하철도 파업/내일 화물노련 컨테이너차량도 가담

    ◎파업 서울지하철 안전 비상/대체요원 미숙… 4호선 1시간 고장/전국 파업사업장 7백30곳서울지하철노조가 28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으나 대체인력투입으로 별 혼란없이 거의 정상운행됐어요. 그래도 이날 투입된 대체인력에는 경력기관사뿐아니라 전문성이 부족한 소방요원과 사무직원도 들어 있어 안전운행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이날 오후 2시40분쯤 서울지하철..

  • 귀여운 “꼬마 망명객”/탈북 일가족 5명의 어린이(’96얼굴)

    ◎동심 통해 남북 동질성 확인분단의 벽을 넘어 제비처럼 남녘으로 날아든 「꼬마 망명객들」. 17명이나 되는 김경호씨 일가족 3대가 그 험난한 탈북길에 나섰다는 소식은 비상한 관심을 모았어요. 특히 고통스런 대모험에 어린이들이 동참한 것은 연민과는 또다른 감정을 불러일으켰이에요. 어린 망명자들은 김씨의 손자들인 현철(9)·충진(6)·봄(5·여)·충심(3·〃)·..

  • 사살공비 유골 송환키로/정부,생포 이광수­잠수함은 제외

    정부는 북한이 잠수함 침투에 대해 사과키로 함에 따라 사살된 공비들의 유골은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돌려주되 생포된 이광수와 잠수함은 송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사살공비들의 시신은 총상에 의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됨에 따라 화장절차를 거쳐 유골상태로 보관중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정부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비들의 유골은 인도적 차원에서 북측..

  • 야,내일부터 장외투쟁/노동­안기부법 효력정지 법원에 신청키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양당 「반독재투쟁공동위」(반투공) 회의를 열고 내주부터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장외활동에 돌입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4면>양당은 이에 앞서 단독처리의 책임을 물어 김수한 국회의장과 오세응 부의장에 대한 사퇴권고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어요. 양당은 오는 30일 신한국당 단독처리의 불법­부당성을 주..

  • 북한 대북 직접사과/북·미 협상 어제 타결

    ◎유감표시·재발방지 약속/연초 「4자회담」 설명회/이르면 내일 북 성명발표 북한과 미국은 28일 잠수함사건 협상을 타결짓고 한반도 4자회담을 위한 남북한 및 미국의 3자 공동설명회를 내년초 개최키로 했어요. 양국은 이날 9차 뉴욕접촉에서 북한측 사과의 형식과 내용에 합의했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북한측이..

  • 내년 3분기 1불 8백80원대/미 투자자문사 전망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내년 3·4분기말에 달러당 8백80원대까지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어요.

    28일 무공이 입수한 미투자자문회사인 「딘 위터」 자료에 따르면 원화환율은 내년에도 계속 상승, 1·4분기말 달러당 8백55원, 2·4분기말 8백60원, 3·4분기말에 8백80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어요. 연말에는 8백75원대로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

  • 북,빠르면 오늘 사과성명/북·미 협상 타결

    ◎“남 피해 깊은 유감”·재발방지 약속/4자회담 수용시사 내용도 포함북한은 잠수함 침투사건과 관련, 이르면 29일 하오 관영 평양방송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각각 우리말과 영어로 된 사과문안을 발표할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북한의 사과와 동시에 성명을 발표, 잠수함 침투사건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에요. 정부는 특히 북한이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

  • 총파업 연휴가 고비/어제 37만여명 참여/증가세 다소 주춤

    ◎금융노련 내 4일 돌입/지하철 대체인력 투입… 일부 병원은 유보노동계 총파업 사흘째인 28일 일부 노조들이 파업에 계속 참여하고 있으나 증가세는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그러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자체집회 등을 통해 초반 파업분위기를 유지한 뒤 신년연휴 이후에는 더욱 강도높은 투쟁을 다짐하고 있어 이번 연말이 총파업사태의 향방을 가르는 중..

  • 올 파업손실 3조/통산부/수출 차질도 7억불 넘어

    파업이 전국 주요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생산과 수출이 큰 차질을 빚고 있어요.

    올 한해동안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 규모는 3조원에 이르고 대규모 사업장의 수출차질 규모도 7억4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어요. 28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노사분규로 인한 생산차질액은 1조7천9백83억원 규모며 여기에 이번 파업으로 연말까지 9천1백억원이..

  • 몽골,북 외교관 추방/위조달러 유통혐의

    몽골 외무부는 위조달러를 유통시킨 몽골주재 북한대사관의 3등 서기관 1명을 국외로 추방키로 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8일 보도했어요.

    몽골의 정부계 신문 「국민의 권리」는 『북한대사관의 3등서기관이 8, 9일 10만달러상당의 위조달러를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에서 현지 통화로 교환했다』면서 『몽골 외무부는 그가 31일까지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 사법처리 범위 추후결정/검찰 당분간 사태추이 관망키로

    대검 공안부는 노동계의 총파업과 관련, 당분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뒤 불법파업에 대한 사법처리 범위를 결정하기로 28일 방침을 정했어요.

    검찰은 이날부터 서울지하철노조 등이 파업에 들어갔으나 조합원들의 참여율이나 부작용이 예상보다 적다는 점 등을 감안해 파업 규모와 기간, 진전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며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어요. 〈최재영 기자〉

  • 일 기업 접대비 지출 3년 연속 내리막(포커스)

    ◎불황그늘에 사정바람 여파일본기업들의 공무원이나 거래처를 상대로 한 접대비 지출액이 3년연속 줄어들고 있어요.

    일본국세청이 28일 발표한 「법인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2월부터 올 1월까지 1년간 접대비 명목으로 지출된 비용은 5조3천2백54억엔(약 40조원)인 것으로 추계됐어요. 전년보다 8백33억엔(1.5%) 감소한 것으로 거품경제가 절정에 이르렀..

  • 파업확산땐 공권력 투입/주동자 처벌여부­범위 곧 결정/대검

    대검 공안부(부장 최병국)는 28일 노동계 총파업과 관련,내주초까지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파업주동자 형사처벌 여부 및 범위를 결정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날 서울지하철노조가 파업에 가담했으나 대체인력 투입으로 큰 혼란은 피했다고 보고 대체인력의 업무감당 능력이 한계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내주초쯤 지하철 노조 파업현장 등에 대한 공권력 투입 여부를 결정키로..

  • 파업확산기세 다소 주춤/주말·세모 겹쳐

    ◎어제 74곳 늘어 730개사로/부산지하철 오늘 새벽 돌입/금융노련 내 4일부터 동참총파업 3일째인 28일 서울시지하철 등 74개 노조가 추가로 파업, 전체 파업노조수는 7백30개로 늘어났으나 파업노조 증가속도가 둔해진데다 일부 대형사업장의 경우 이탈조합원이 늘고 격주 토요휴무제의 영향으로 부분적이긴 하지만 파업확산기세가 일단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어요. ..

  • 여 파업자제 호소­이 대표 회견/야 영수회담 촉구­투쟁 8인위

    노동관계법 기습처리의 후유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은 28일 이홍구 대표의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홍보에 착수한 반면 야권은 1단계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결정, 정국경색이 가속화되고 있어요. 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와 같이 대치국면이 계속된다면 기업, 근로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없다』며 노사 협조와 총파업 자제를 호소했어요. ..

  • 주말고속도 “파업 체증”/상경노조원 차량 수백대 전차선 서행운전

    노동관계법 개정안의 기습처리에 항의하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들의 차량 수백대가 28일 하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고의로 서행해 주말 고속도로가 하오 늦게까지 극심한 체증을 빚었어요. 영남과 호남, 충청지역 노조원들은 29일 여의도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속도로로 상경하면서 차량속도를 시속 30∼40㎞로 운행, 일반 차량들이 수십㎞씩 늘..

  • 북,잠수함 사건 「유감표명」 합의/미­북 접촉

    ◎외교부 명의… 3자 설명회도 참석미국과 북한은 28일(한국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실무접촉에서 북한이 잠수함사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조선 중앙통신이나 평양방송 등 관영언론을 통해 「유감표명」을 한 뒤 내년초 4자회담을 위해 남북한과 미국 등 3국의 정부 대표들이 참석하는 3자 공동설명회를 개최키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관계자..

  • “잠수함 제외 시신만 송환”/정부 방침

    정부는 북한이 잠수함 및 승무원인 무장공비의 시신 송환을 요구한 것과 관련, 무장공비의 시신은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측에 넘겨주되 잠수함은 송환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잠수함 침투사건발생직후 생포된 이광수도 북한측에 송환하지 않고 이광수가 전향의사를 밝힐 경우 관대히 처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

19973°
  • 대북 60만t 식량 지원/유엔 1월초 계획 발표

    유엔은 내년 1월 초순께 유엔인도지원국 주관으로 60만∼70만t 규모의 제4차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외무부 당국자는 “이번 지원계획에서 세계식량계획은 60만∼70만t 규모의 곡물지원을 담당하고, 유엔아동기금과 유엔개발계획은 각각 의약품 지원과 농업기반시설의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이태희 기자>

  • 세밑 사흘 ‘부도공포’/하루 평균 100여개 기업 쓰러져

    ◎은행 결산기 대출회수… 기업은 회사채 만기밀물올 연말 3일동안 은행과 종금사의 여신회수로 말미암아 최악의 부도 도미노가 우려되고 있어요.

    연말결산을 앞두고 은행들은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대출을 본격 회수하고 있는 반면, 31일에는 2조5천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등 기업 연말자금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 대량부도가 불가피한..

  • 홍인길 권노갑씨 이르면 내일 석방/검찰,형집행정지 방침

    검찰은 29일 한보특혜대출 비리사건과 관련,지난 26일 대법원에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혐의 등으로 각각 징역6년과 징역5년형이 확정돼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한나라당 홍인길,국민회의 권노갑 전 의원에 대해 이르면 30일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형집행정지결정을 내려 석방키로 했어요. 검찰은 그러나 같은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15년이 확정된 한보그룹 정태수..

  • 하루 45개 업체 부도/이달 9백90곳,11월의 2배/서울지역

    이달 들어 금융위기에 따른 기업들의 부도 도미노 현상이 심화하면서 서울지역에서만 하루평균 45개 업체가 쓰러지는 등 부도업체수가 전달에 비해 2배에 이르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이 0.43%로 82년 5월 이·장사건 때 (0.32%)를 훨씬 앞지른 10월중 서울지역의 부도업체수는 5백60개였으나..

  • 장기기증 희망자 꾸준히 늘어(포커스)

    장기기증 희망자가 크게 늘고 있어요.

    28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장기기증 희망자는 1만4천65명으로 지난해의 1만1천3백68명에 비해 23%가량 증가했어요. 이는 기증 운동본부가 설립된 91년의 장기기증 희망자 3,692명과 비교할때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에요. 장기기증 희망자는 그동안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92년 7,270..

  • 미,새정부 조각 예의주시/“경제팀에 미국통 기용” 우회 입장전달

    미국측이 우리의 외환위기 지원조건으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에 각종 경제개혁조치를 요구하는 가운데 『미국통 인사들이 경제각료에 포함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당선자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국민회의 한 고위당직자는 28일 『국제통화기금(IMF)이나 미국 월가등 금융권 등의 요구조건이라는 점을 내세워 한국의 국제신인도 향상 전제조건으로 개..

  • 문정수 부산시장 무죄선고/서울지법 “청탁 입증안돼”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으로부터 시장후보 당시 돈을 받아 사법사상 처음으로 ‘사전수뢰죄’가 적용돼 기소된 문정수(58) 부산시장에게 무죄가 선고됐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손지열 부장판사)는 29일 한보철강 부산제강소와 관련 2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사전수뢰죄)로 불구속기소돼 징역 6년에 추징금 2억원이 구형된 문시장에게 “사전수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

  • 4대 재벌 사상최대 2조4천억 회사채발행/기업 자금확보 “전쟁”

    ◎은행 대출중단·기존여신 회수/“운영비도 고갈” 사채시장 몰려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대출을 중단, 연말 기업자금난이 크게 악화함에 따라 삼성 현대 대우 LG등 4대 재벌은 이번주초 사흘간(29∼31일) 무려 2조4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요. 이같은 규모는 사상 최대액수(주간단위 기준)로, 초대형 재벌들조차 연말..

  • 신보서도 CP할인/정부,10억불 출연… 종금 상당수 곧 정리

    정부는 곧 단행할 종합금융사의 폐쇄이후 기업의 자금조달이 경색되지 않도록 종금사가 전담해온 기업어음(CP)의 보증업무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 확대키로 했어요. 이들 기관이 지급보증해주는 대상 기업의 범위도 중소기업은 물론 30대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비계열 대기업까지 포함시킬 방침이에요. 또 CP할인이 활성화할수 있도록 CP할인대상 금융기관을 현행..

  • 시은 단기외채 상환연장 순조/영·일계 은행들 연장률 30% 육박

    IMF와 주요 선진국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1백억달러 조기 지원방침 발표한 이후 시중은행들의 외채 만기연장률이 높아지는 등 외환위기 해소 분위기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어요.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국은행이 IMF의 조기지원 발표 이후 만기연장률이 10%에서 30% 가까이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조흥은행은 도쿄미쓰비시 은행에서 25일 만기도래한 3개월물..

  • 12∼13개 종금 내달 폐쇄/나이스 IMF국장

    ◎부실기업 무조건 정리/외채 2천5백억불설은 과장영업정지조치를 당한 14개 종금사 가운데 상당수가 다음달중 폐쇄될 것으로 보여요.

    또 앞으로 부실경영으로 부도내는 기업들은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결정에 따라 곧바로 폐쇄될 것으로 전망돼요. 국제통화기금(IMF) 휴버트 나이스 아태담당국장은 28 일 YTN과 가진 특별대담에서 부실 금융기관 처..

  • ‘영업정지 종금사 1∼2개만 회생’­나이스

    ◎‘사실무근… 폐쇄계획 확정 안돼’­재경원휴버트 나이스 국제통화기금(IMF) 실무협의단장은 28일 출국에 앞서 『영업정지된 14개 종금사 가운데 1∼2개만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으나 재정경제원은 이같은 발언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나섰이에요. 재경원의 종금사 업무 당국자는 이날 『나이스단장의 발언은 IMF측의 희망사항일 뿐 현재로선 종금사 폐쇄계획이 확정되지..

  • 성숙한 사랑(겨자씨)

    미숙한 사랑과 성숙한 사랑의 차이는 무엇일까.그것은 가치관에서부터 달라져요.

    정신분석학자이며 사회학자인 에리히 프롬(1900∼1980)은 그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해요. 『내가 사랑받고 있기에 나도 사랑한다는 논리를 따르는 것이 미숙한 사랑이에요. 그러나 성숙한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까닭에 나도 사랑을 받는다는 논리를 따른다. 미숙한 사랑은 「당신을 필요로 한..

  • “한국 외채 2천500억불은 과장된 것”/나이스 IMF 단장

    ◎영업정지 종금사 대부분 폐쇄 전망 휴버트 나이스 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 단장은 영업정지된 14개 종금사 가운데 12∼13개가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한국의 외채규모가 2천5백억달러에 이른다는 일부 통계는 과장된 것이며 당초 경상수지 흑자(12월)를 예상하지 못해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전망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나이스 단장은 28일..

  • 7개 광역시 수원 전주 서귀포/월드컵 개최 10곳 최종확정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국내 개최도시가 확정됐어요.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찬)는 29일 오전 9시30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13차 집행위원회를 열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7개 광역시를 2002년 월드컵경기 개최도시로 확정한데 이어 수원 전주 서귀포시 등 3개도시를 추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집행위가 일단 확정한 개최도시는 개막..

  • 「정부문서 파기」내사/고의·위법 드러나면 구속수사/검찰

    ◎“국가발전 저해행위 규정”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순용 검사장)는 29일 정권교체기를 맞은 일부 공직자들의 공문서 폐기·은닉의혹과 관련,법령절차에 따르지 않은 정부보관문서의 파기·은닉·훼손행위를 국정수행 및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반국가적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엄단할 것을 전국검찰에 긴급 지시했어요. 〈관련기사 4면〉 검찰은 이에따라 정부문서 파기사례에 대한 정..

  • 김 대통령·김 당선자 내외/오늘 청와대 만찬회동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9일 저녁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경제난 극복대책과 정권인수인계 등 국정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해요.

    이날 만찬회동은 김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가 김당선자와 부인 이여사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것이에요. 대선 이후 두번째 이뤄지는 이날 회동에서 김대통령과 김당선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발족에 따른 정권인..

  • “종금 10곳이상 폐쇄”

    ◎나이스 IMF단장/외채연장·해외채권발행 지원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이 외환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외국 금융기관의 차입금 만기연장과 협조융자, 해외채권발행을 통한 추가 자금조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어요. 추가협상차 재방한한 휴버트 나이스 IMF실무협의단장은 28일 케이블TV인 YTN의 「집중조명」프로그램에 출연, 『대외채무의 만기연장 등은 기본적..

  • 금감위·정리해고 진통/국민회의 금개법 수정 추진

    ◎오늘 처리 논란예상국회는 29일 재경위와 본회의를 열어 금융개혁법안과 금융실명제 보완입법등을 일괄처리할 예정이나 금융감독기구 설치법안에 대한 여야간 이견과 금융업계 정리해고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 처리전망이 불투명하예요. <관련기사 5·6면> 국회는 29일 여야이견으로 법안처리가 어려울경우 사안의 긴박함을 고려,회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에요. 국민회의..

  • 눈독 들이는 기업들/“외국사,한국기업 사냥 이미 시작” NYT지

    ◎삼성전자 주가 총액은 “공장 1채 값”/KAL자본 보잉747기 2대 값/미 보워터사→한라펄프·제지/로열 더치사→한화에너지/GM·독 2사→만도기계/포드·마쓰다→기아자동차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은 한국은 자국 기업들이 미국 일본 유럽 기업에 의한 인수 및 합병(M&A) 가능성에 직면,국가 자존심에 커다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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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반도체협상시한 연장요청

    채권금융기관의 LG반도체에 대한 신규여신 중단에도 불구하고 LG가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통합 ‘물밑 협상’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요. 이런 가운데 전경련은 “올 연말까지 반도체통합 협상 타결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반도체빅딜 중재자로 나선 전경련의 협상력에 힘을 실어주고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가..

  • 반도체 빅딜 약속 이탈 용납못해

    균(강봉균)청와대경제수석은 28일 현대와 LG간 반도체분야 빅딜에 대해 『정부는 3자 합의문에 명시된 사항이 지켜지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있으며 약속 이탈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어요. 그러나 강수석은 현대와 LG의 7대 3 통합지분에 대해서는 양사간 조율을 전제로 가능성을 열어놓았어요. <관련기사 3면> 강수석은 이날 기..

  • 30일 회기 임시국회 매년 2·4·6월 자동소집

    국회 정치개혁구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채정)는 28일 앞으로 매년 2·4·6 월에 1일부터 임시국회를 30일간 회기로 자동소집하기로 했어요.

    특위는 책임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안건처리시 의원 개 개인의 찬반 표결결과를 공표하도록 하는 기록표결제도를 전면 실시하기로 했어요. 또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의장 선출과 동시에 당적..

  • 내년부터 공공기관 퇴직금 누진제 폐지

    내년부터 정부 산하 7백5개 공공기관(정부 투자·출자·출연·보조·위탁기관)의 법정퇴직금에 누진제가 없어져요.

    이에 따라 근속 1년당 1개월치의 평균 임금으로 퇴직금이 지급돼요. 그러나 올해말까지는 기득권을 인정,기존 노사합의로 된 퇴직금 지급규정이 적용되고 해당 기관의 자금사정에 따라 중간정산을 할 수 있어요. 기획예산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 엘지반도체 금융제재/채권금융단,신규여신 중단… 회수는 추후결정

    ◎김 대통령 “전경련서 책임지고 빅딜 매듭”반도체 사업 통합 결렬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 엘지반도체에 대해 채권금융단이 28일부터 신규 여신을 중단하는 등 일차 금융제재에 들어갔어요. 김대중 대통령도 이날 전경련이 책임지고 반도체 빅딜 문제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7면 상업, 외환, 조흥은행 등 두 회사의 15개 주요 채권금융회사는 28..

  • 이총재 “빅딜 백지화해야”/김 의장 “애초 약속지켜야”

    한나라당이 28일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업종의 빅딜에 대한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서 빅딜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이날 “정부가 기업을 상대로 구조조정을 관철하기 위해 온갖 힘을 동원해 압박하고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도체의 빅딜은 백지화해야 하고 가전과 자동차의 빅딜도 백지화 방향으로 가..

  • 공정위 계좌추적권 부여/상임위,계류법안들 의결

    국회는 28일 법사·재정경제·정무위 등 13개 상임위를 열어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계류법안들을 심의·처리했어요.

    ▶관련기사 5면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30대 재벌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에 대해 2년간 금융거래정보요구권(계좌추적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이에요. <신승근 기자>

  • 산업생산 증가율 올 최고…실물경기'파란불'

    통계청‘11월동향’발표 전년동기비 1.4%늘어 선행지수 5개월째 상승 재고 34개월만에 최저 11월중 산업생산이 올들어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등 실물경기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11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산업생산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1.4% 늘어 올들..

  • 미전투기 이라크 미사일공격 - 이라크도 '적기 격퇴'보도

    이라크는 터키쪽에서 날아온 서방 전투기들이 이라크 북부지역의 방공포 진지에 미사일을 발사해 군인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INA통신이 이라크군 성명을 인용, 보도했어요. 성명은 『 터키에서 날아온 적기들이 이날 오후 1시37분(현지시간)께 이라크 영공을 침범, 방공포 진지들에 접근한 뒤 한곳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어요. 성명은 또 이보다 3..

  • Y2K따른 경기침체 석유파동 유사할듯/뉴욕타임스 경고

    〈뉴욕타임스〉는 27일 컴퓨터의 2000년 표기오류(밀레니엄버그·Y2K)가 73년 석유파동과 같은 경기침체 영향을 수반할 가능성이 있다는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신문은 또 이 문제에 관한 기획기사에서 1680개 다국적 기업들에 대한 조사 결과 이들이 밀레니엄버그의 해결을 위해 치러야 할 비용이 최근 6개월 사이에 두 배로 급증했다고 전했어요. ..

  • 계좌추적권 대기업집단 법인 등으로 한정

    정무위는 28일 공정거래위의 계좌추적권 범위를 30대 대기업집단 법인과 부당 내부거래 혐의가 있는 재벌총수 등 특수관계인으로 한정한 내용의 공정거래법개정안을 의결했어요. 개정안은 공정위에 계좌추적권을 2년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하되 계좌추적권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부당지원 행위의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의 관..

  • LG에 약속이행 촉구 - 김대통령 "빅딜 실천은 그룹장래위해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8일 반도체 빅딜에 대한 LG의 반발과 관련, 『 채권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는 권한 행사를 다하도록 적절한 지시를 하라』고 강봉균(강봉균)경제수석에게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태준(박태준) 자민련 총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반도체 빅딜과 관련한 강수석의 보고를 받고 두사람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지원(박지원)대변..

  • 생보자 연령제한 없애/법안 국회 소위통과…

    ◎연 2조5000억 추가지원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는 현행 18살 미만이거나 65살 이상의 저소득층으로 국한돼 있는 생활보호 대상을 모든 연령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하는 것을 뼈대로 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안’을 28일 통과시켰이에요. 현행 생활보호법의 대체입법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안이 복지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오는 2000년부터 소득이 최..

  • 김대통령,박총재에 빅딜 합의이행 지시

    중(김대중)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자민련 박태준(박태준)총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을 갖고 반도체 빅딜에 반발하고 있는 LG반도체에 즉각적인 합의이행과 전경련의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촉구했어요. 김대통령과 박총재는 이날 강봉균(강봉균)경제수석에게서 ADL사의 반도체 빅딜 평가결과 보고를 받은 뒤 『대통령과 LG대표..

  • [99년경제운용] 대학설립 대폭 대외개방

    정부는 각 시·도에 외국자본이 2~3개씩의 대학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대학도 외국자본에 개방하는 등 대학설립을 대폭 대외 개방키로 했어요.

    또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유전공학을 통해 개발된 신품종과 음식물에 대한 맛도 지적보호 대상에 포함시키고 전자서명법을 내년에 도입키로 했어요.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기관투자가 및 소..

  • 의원 5명 체포동의안 여권 국회처리 않기로

    여권은 28일 국회에 계류중인 의원체포동의안을 처리하지 않고 대신 비리관련 의원들에 대한 사법처리 문제를 검찰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어요.

    국민회의 한화갑(한화갑)총무는 이날 『 한나라당 오세응(오세응)의원과 국민회의 정호선(정호선)의원 등 5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을 것이며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의원 등 3명에 대한 동의안이 추가로 제..

  • "내년 1,000원어치 물건팔면 26원 이익"

    차입금리 하락으로 제조업체들이 올 하반기 흑자를 내고 내년에는 흑자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됐어요.

    29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금리하락에 따른 기업수지 영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1천원어치의 물건을 팔아 4원을 손해보았던 제조업체들이 하반기에는 13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추산됐어요. 또 내년에는 상황이 더욱 호전돼 1천원어치의 물건을 팔아 26원의 이익을..

  • [노벨경제학상] 빛과 그림자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경제학자 아마르티아 센 케임브리지대 교수. 그는 27일 상금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교육보건 자선단체를 설립하는데 쓰겠다고 밝혔어요. 센교수는 이날 캘커타에서 열린 수상기념 리셉션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노벨상의 의미를 나누고 싶다』고 그는 말했어요. 센교수는 1913년 인도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

  • 의원 체포동의안 여,처리않기로 한총무"검찰에 맡길터"

    의원 체포동의안 여, 처리않기로 한총무“검찰에 맡길터” 여권은 국회에 제출돼 있는 비리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지않고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찰에 맡기기로 방침을 정했다. 국민회의 한화갑(한화갑)원내총무는 28일“여야의원들에 대한체포동의안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만큼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그대로 넘길 것”이라며“사법부와 검찰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 여권,국회의원 체포동의안 검찰에 맡기기로

    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지 않고 비리혐의 국회의원에 대한 사법처리는 검찰판단에 맡기기로 했어요.

    국민회의 한화갑(한화갑)원내총무는 28일 『체포동의안은 정기국회에서도 그냥 넘긴 만큼 임시국회에서도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문제는 검찰에서 처리할 문제』라고 말했어요. 국회에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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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 교통혼잡 한해 12조 낭비

    교통혼잡으로 한해에 12조여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이 길바닥에 뿌려져요.

    28일 교통개발연구원(원장 이수영)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간 손해나 연료의 추가소비 등을 합친 교통혼잡비용이 지난해에 국내총생산의 2.71%인 12조1928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어요. 7대 도시 중에서는 부산의 차량당 교통혼잡비용이 가장 커, 유류의 추가 소모가 차량 1대당..

  • 배정숙씨 영장 기각,법원 "옷로비 관련 위증혐의 증거 불충분"

    옷로비 위증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배정숙(배정숙)씨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어요.

    서울지법 김동국(김동국) 영장전담판사는 28일 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옷값 대납 요구액수와 시점에 대한 이형자(이형자)씨 자매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어요. 김판사는 또 "이형자.연정희(연정희).배정숙씨의 관계에 비춰볼 때 당..

  • '옷로비' 특검수사 뒤집어

    옷로비 의혹사건과 관련, 지난 5월 검찰 수사와 달리 정일순(정일순,라스포사사장)씨가 이형자(이형자. 최순영 전신동아그룹회장의 부인)씨에게 옷값 1억원을 대납토록 요구한 것으로 발표된 특별검사팀 수사결과를 다시 검찰이 뒤집어 파문이 일고 있어요. 대검 중수부는 28일 배정숙(배정숙.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의 부인)씨가 실체가 없는 연정희(연정희.김태정 전검찰총장..

  • 유럽 '살인폭풍'사흘째 135명 사망

    유럽을 휩쓸고 있는 사상 최악의 폭풍이 28일 사흘째 이어지면서 폭설과 산사태,홍수,한파 등이 겹쳐 희생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까지 유럽 전역에서 최소한 1백3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가장 피해가 심한 프랑스의 경우 그동안 68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고 내무부가 발표했어요. 기상청은 지난 26일 파리 근처에 몰아닥친..

  • 새천년행사 광화문-세종로 차량통제

    광화문·보신각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새천년맞이 행사로 인해 예행연습이 열리는 29일과 30일,본행사가 열리는 31일 등 사흘간 광화문∼세종로 일대 도심 일부구간의 차량 통행이 부분 또는 전면 통제돼요. 교통통제 광화문 주변 도로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부분 통제,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1월1일 새벽 4시30분까지 10시간30분 동..

  • "증시 자율운영돕게 정부간섭 줄이도록",김대통령 폐장식 치사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8일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열린 99년 증권시장 폐장식에 참석해 "증시는 자본조달의 장일 뿐 아니라 기업의 투명성,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정부는 증시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시장개입 및 간섭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증권시장은 기업이 제대로 돈을 버는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인지 심판하는 장소인..

  • 워크아웃 기업 7곳 / 경영자 퇴출시킨다

    한때 급성장세로 재계의 주목을 받던 신호그룹 이순국 회장을 비롯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중인 6대 이하 그룹 오너경영자 7명이 내년 1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요. 채권단과 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28일 #진도 김영진 사장 #갑을 박창호 회장 #신호 이순국 대표 #신동방 신명수 회장 #해태 박건배 회장 #동국무역 백문현 회장 등 오너 출신 경영자들을..

  • 한국중공업 공개매각 사실상 철회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정부 개혁의 기둥이었던 공기업 민영화가 물건너가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요.

    산업자원부는 29일 한국중공업 민영화 방침을 발표하면서 한중 경영권에 해당하는 51%의 지분을 공개입찰로 일괄매각한다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키로 했어요. 재계에서는 최근 정부의 왔다갔다하는 공기업 민영화정책이 반발세력의 저항으로 개혁이 후퇴하는..

  • `세기말 증시' 마감.주가 연중최고/1028.07 기록

    새해 4일 개장어느 해보다 많은 굴곡을 겪은 99년 주식시장이 마지막날 종합주가지수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28일 폐장했어요.

    *관련기사 19면 이날 증권시장에서는 내년초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물값이 강세를 보이고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2.34 오른 1028.07로 장을 마감했어요. 이는 지난 7월9일 기록..

  • [홍순영 외교통상장관] "독도문제 단호대처할 것"

    홍순영(홍순영) 외교통상장관은 28일 "독도에 대한 우리 영유권은 확고하다"며 "외교통상부는 앞으로 일본측에 대해 독도 호적 등재취소를 강력히 요구하는 등 우리 입장에 반하는 일이 있을 경우 단호히 대처해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홍 장관은 이날 오후 일본인들의 독도 호적등재와 관련해 긴급소집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출석, "우리 정부는 한.일간에 영토에 관..

  • 박태준총재 '총리수용' 강력히 시사

    박태준(박태준)자민련총재가 김종필(김종비)총리의 당 복귀 이후 후임 총리직을 수용할 의사를 강력히 시사했어요.

    박태준총재는 29일 “내년 1월 중순쯤 개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1월초에는 생각을 가다듬고 (총리직 수락 여부에 대한) 결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박총재는 “이런저런 경로로 더러 총리직 제의가 왔던 게 사실”이라면서 “만일 총리로 가요. .

  • '신용카드 복권제'

    새해부터 매달추첨 11만여명에 상금…1등 1억원국세청은 28일 내년 1월1일 이후 사용한 신용카드영수증에 대해 복권추첨을 실시,1등 당첨자(사용자)에 대해서는 최고 1억원의 상금을 지급키로 했어요. 복권추첨은 전달 사용분에 대해 매월 마지막주 TV 공개추첨으로 이뤄져요. 국세청은 이날 「신용카드영수증 복권제도 시행방안」을 발표, 신용카드영수증의 복권 추첨..

  • 변호사 81% / '국보법 개폐' / 변협 설문조사

    국가보안법 개폐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변호사 10명 가운데 8명은 현행 국가보안법을 개정 또는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한변호사협회(변협.회장 김창국)는 28일 국가보안법에 대해 회원 변호사 950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7%(216명)가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58.5%(556명)가 "문제있는 부분..

  • 홍외교 "독도문제 단호대처"

    홍순영(홍순영)외교통상부 장관은 28일 “독도에 대한 우리 영유권은 확고하다”며 “외교부는 앞으로 일본측에 대해 독도 호적 등재취소를 강력히 요구하는 등 우리 입장에 반하는 일이 있을 경우 단호히 대처해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홍장관은 이날 오후 일본인들의 독도 호적등재와 관련해 긴급소집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출석해 “우리 정부는 한·일간에 영토에 관한..

  • "새해초 총재회담 열자",이회창총재 제의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년 초 정치현안과 관계없이 여야 총재가 만나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정치불신을 씻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자"며 조건없는 총재회담을 제의했어요. 청와대측도 이총재의 제의에 긍정적이어서 선거법협상의 가닥이 잡히고 여권의 내각개편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중순쯤 총재회담이 성사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4면 이..

  • 김총리 인천출마 모색

    3당 수도권에 거물급.새인물 집중배치 검토여야는 서울 등 수도권이 내년 총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각각 필승전략 마련에 당력을 모으고 있어요.

    특히 이한동 한나라당 고문을 영입키로 한 자민련은 명예총재인 김종필 총리가 인천지역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돼요. *관련기사 3면 28일 국민회의와 자민련, 한나라당 등 각 당 선..

  • Y2K 비상체제 본격 돌입

    ‘Y2K 사고를 막자’.전국이 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 총력 대비체제에돌입했어요.

    각급 관공서와 금융기관·대기업들은 새해 벽두부터 Y2K 비상대기 상태에들어가 1일부터 사실상 정상근무를 해요. 울산 등 일부 공단지역의 외국인업체는 위험시설물 근무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밝혀져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어요. 정부 부처 새천년 연도..

  • "노사합의땐 노조전임 임금 지급" 각의 격론끝 개정안 통과

    총선전 국회통과 불투명 2002년부터 노조전임자에 대해노사간 합의가 있을 경우 급여지급을 허용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A5면에 관련기사〉 정부는 이날 김대중(김대중)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법의 개정안을 심의, 찬반 양론의 논란..

  • 99증시 연중 최고치 '화려한 피날레'

    유례없는 활황을 보인 99년 주식시장이 28일 종합주가지수 연중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수 1,000시대를 굳히고 폐장,화려한 새 천년을 예고했어요.

    이날 주식시장은 새 천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장 초부터 강세로 출발했다가 오전 한때 하락세를 보였으나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사자세력이 대거 몰려들면서 초강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22.34포인트 오른 1,028.07..

  • 미공군도 6.25양민 '무차별폭격'

    한국전 당시 미군은 북한 인민군이나 중공군이 피란민을 가장해 남하할 것을 우려, 피란민 행렬에 무차별 폭격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 AP통신이 29일 새벽(한국시간) 보도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AP통신은 당시 작전에 참가했던 조종사의 증언과 미군 문서 및 국내 목격자의 말을 인용, 미군기의 무차별 폭격으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보도할 것이..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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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평화지수 2000 선포식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9일 20세기 전반은 민족 확장주의가 일으킨 세계대전의 시대며 20세기 후반은 민족 내부간, 인종간, 문화종교간 갈등을 핵으로 하는 분열과 폭력의 시대로 그 배후에는 빈부 격차의 문제가 국제적·국내적으로 도사리고 있다고 말하고 "세계는 이러한 특성을 바로 보고 다양하고 정교한 대책을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

  • 완전감자은 소액주주 보유주식만큼 배정

    한빛-평화-광주-제주-경남-서울 등 6개 완전감자은행의 소액주주들은 보유주식 수량만큼 신주를 받을 수 있게 돼요.

    또 인수가격은 해당은행의 자본잠식분을 반영한 '시가'로 결정하게 돼 액면가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보여요. 정부 고위관계자는 28일 "6개 완전감자은행의 소액주주에게 충분한 미래수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보유주식만큼 신주를 배정하고 인수청약가격도..

  • 주택.국민은 파업 철회-금융노조서 업무복귀 명령...오늘부터 정상화

    금융산업노조가 '파업 유보'를 선언하고 국민.주택은행 노조에 업무복귀 명령을 내림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두 은행 노조 파업은 6일만에 끝났어요.

    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은 28일 오후 한국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오후 4시20분을 기해 주택.국민은행 노조 파업을 유보한다"며 "그러나 금융노조가 요구한 3개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다시 총파..

  • 국민·주택은행 오늘 정상화

    금융총파업이 28일 전격 철회됐어요.

    이에 따라 국민ㆍ주택은행 전 점포의 영업이 29일부터 완전 정상화하게 됐어요. 국민ㆍ주택은행은 주내에 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 합병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금융산업노조 이용득(이룡득)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민ㆍ주택은행 노조원들에게 오후 4시20분부로..

  • 국민.주택은행 정상화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이용득)는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중앙본부 8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주택은행 합병 반대 파업을 오후 4시20분을 기해 일단 유보한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29일부터는 국민.주택은행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두 은행의 합병논의도 급류를 탈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23면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 SOFA 개정협상 타결

    살인, 강간 등 중대범죄를 저지른 미군 피의자의 신병인도 시점이 기소시점으로 앞당겨지고 미군의 한국 환경법령 존중 원칙이 신설되는 등 앞으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이 크게 바뀐다. 한.미 양국은 28일 SOFA개정 협상을 재개,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에 가서명했어요. 개정안은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게 되며 외교통상부장관..

  • 국내 총인구 4,612만명-11월 현재...세계 25위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4천6백12만5천명으로 1995년보다 1백51만6천명이 증가했어요.

    95년에 비해 서울 인구는 감소한 반면 서울을 둘러싼 경기.인천의 인구는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인구비중이 46.3%로 1.0%포인트 높아져 대도시 광역화의 심화현상을 드러냈어요. /관련기사 10면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00 인구주택 총조사 잠정집계 결과'를 통해 지..

  • SOFA협상 타결 / 미군피의자 기소때 인도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협상이 28일 협상 시작 5년만에 전격적으로 타결돼 살인과 강간 등 중대범죄를 저지른 미군 피의자의 신병인도 시점이 기소 시점으로 앞당겨지고 미군의 한국 환경법령 존중을 규정한 환경조항이 신설되는 등 대폭 개정되게 됐다.송민순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프레데릭 스미스 미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개정..

  • 화성에 새도시 건설 / 내년 추진...판교는 1년간 유보

    경기도 화성에 새도시가 건설돼요.

    정부와 민주당은 28일 당정회의를 열고 건설교통부가 제안한 판교와 화성 새도시 가운데 화성 새도시를 내년 상반기에 추진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나 판교 새도시는 민주당의 반대로 결정이 1년간 유보됐어요. *관련기사 16면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화성 동탄면 일대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해 기본설계를 마치고, 하..

  • 통계청 ‘2000 총조사’/ 우리나라 인구 4612만명

    우리나라 총인구는 지난 11월1일 기준 4612만5000명으로 세계 25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총가구는 1431만8000가구,주택은 1149만3000호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0 인구주택 총조사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11월1일 현재 총인구는 남자 2314만8000명,여자 2297만7000명 등 모두 4612만500..

  • 소파 개정협상 타결

    6년째 끌어온 한-미 주둔군지위협정(소파) 개정협상이 28일 중요 범죄를 저지른 미군 피의자의 신병 인도 시기를 기소시점으로 앞당기고 환경조항을 신설하는 등 대폭 개정에 합의해 전격 타결됐어요. 한국과 미국은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프레드릭 스미스 미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소파 개정안 조..

  • 수도권 7개시 고교 평준화

    -현 중2생부터 적용2002학년도부터 수도권 신도시 지역의 고입제도가 평준화로 전환돼요.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성남과 고양, 부천, 안양(안양.과천.군포.의왕) 등 수도권 4개 권역 7개 신도시 지역에 고교 평준화를 도입하는 고교입시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7.18면 학군 설정은 4개 권역별로 단일학군제를 실시키로 최종 결정됐어요. 이에..

  • 대한민국 인구 46,125,000명

    11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총 인구수가 4,612만5,000명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또 전국의 가구수는 모두 1,431만 8,000가구로 조사됐어요. 이에 따라 가구당 평균 인원은 3.1명으로, 우리나라는 '4인 가족' 시대에서 실질적인 '3인 가족' 시대로 바뀌게 됐어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총 인구수..

  • 부시, 국방 럼스펠드 지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28일 국방장관에 도널드 럼스펠드(68) 전 국방장관을 지명했어요.

    부시 당선자는 이날 워싱턴DC의 정권인수위원회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럼스펠드 지명자가 국가에 '비상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고 "대단한 판단력과 강력한 비전을 갖춘 인물로 다시 한 번 위대한 국방장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럼스펠드 지명자는 제럴드 포..

  • 국민·주택은 오늘 정상화

    금융노조가 28일 총파업 철회를 전격 선언했어요.

    이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국민·주택은행의 노조원들이 모두 이날 오후 업무에 복귀해 29일부터 은행영업이 완전 정상화돼요. 이용득(이룡득)금융노조위원장은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총파업 철회를 선언했어요. 이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파업을 유..

  • SOFA타결안 내달 발효

    한·미 양국은 29일 가서명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안이 가급적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임기내에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조치를 밟은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살인, 강간등 중대범죄를 저지른 미군피의자의 신병인도를 기소시점으로 앞당기고 미군의 환경보호의무조항을 삽입한 SOFA개정안은 이르면 내년 1월중 효력이 발휘될 것으..

  • 국민·주택은 29일 정상화

    금융노조가 총파업 철회를 선언하고, 국민·주택은행 파업 노조원들에게 업무복귀 명령을 내림에 따라 29일부터 두 은행의 영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금융노조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전국대표자회의를 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유보를 공식 선언하고 국민·주택은행 노조원들에게 업무복귀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국민·주택은..

  • 국민-주택은 업무 정상화

    국민-주택은행 노조가 28일 파업철회를 전격 선언, 파업사태가 일주일만에 일단락됐어요.

    이에 따라 파업에 가담했던 국민-주택은행 노조원들이 전원 업무에 복귀, 29일부터는 두 은행의 영업이 정상화되고, 두 은행의 합병논의도 급류를 탈 것으로 보여요. 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은 이날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4시20분을 기해 국민-주택은행의 파업을 유..

  • 김대통령―이총재 새달 4일 영수회담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내달 4일 청와대에서 만찬을 겸한 여야 영수회담을 갖고 경제개혁과 불안 극복방안,국민화합 등 주요 국사에 관해 협의해요. 청와대 박준영(박준영)대변인은 28일 “김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 총재가 신년 초인 4일 청와대에서 부부동반 만찬을 갖기로 했다”며 “경제문제를 비롯한 국정현안과 정치..

  • 한적 새총재 서영훈씨

    대한적십자사 22대 총재로 서영훈(77) 새천년민주당 전 대표최고위원이 선출됐어요.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서울 중구 남산 본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최근 사임한 장충식 전 총재 후임으로 서 전 대표를 단수 후보로 추대해 만장일치로 뽑았어요. *관련기사 2면서 신임 총재는 김대중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내년 1월초 취임하게 돼요. 이제훈 기자 nomad@ha..

20014.2° 비 1.6mm
  • '진게이트' 핵심인물 김재환씨 미도피

    '진승현게이트'의 핵심인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MCI코리아 전 회장 김재환씨가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 하루전인 지난달 14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밝혀졌어요. 검찰은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28일 뒤늦게 파악했다고 밝혀 검찰의 출금조치 과정과 김씨의 도주 경위를 둘러싸고 은폐의혹이 일고 있어요. 김씨는 진씨가 로비한 정-관계 인사들의 리스트를..

  • 김재환씨 지난달 미도피

    진승현(진승현) 게이트의 정ㆍ관계 핵심 로비창구로 지목된 김재환(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이 지난달 14일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어요.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ㆍ박영관 부장검사)는 28일 김 전 회장이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 하루 전인 지난달 14일 자신의 여권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밝혔어요. ..

  • 일산케이신문 "괴선박 2척 더 있었다"

    지난 22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괴선박 사건 때 침몰한 선박 이외 2척의 괴선박이 출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8일 보도했어요.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괴선박 3척은 북한 남포를 출항,일본 남쪽 아마미오시마(엄미대도) 주변 해역을 항해하고 있었어요. 이중 1척이 엔진 고장을 일으켜 다른 선박 2척에 처져 일 순시선에 발견됐다는 것이에요. 당시..

  • “지연―학연인사 배제… 청탁 금지” 김대통령 인사지침 시달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9일 내년 1월초 정부 각 부처의 대규모 국·과장급 인사를 앞두고 인사 지침을 이한동 총리를 통해 각 부처에 지시했다.김대통령은 인사에 있어 배제해야 할 두 가지로 지연이나 학연,친소관계에 의한 인사와 인사청탁을 지적하고,특히 인사청탁은 하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능력과 개혁성,청렴도 등 세 가지..

  • OPEC 하루 150만배럴 감산 최종합의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8일 내년 1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원유 생산량을 하루 150만 배럴 줄이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어요.

    OPEC 석유 장관들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특별회담을 열고 현재 OPEC하루 산유량인 2,320만 배럴의 6% 가량인 150만 배럴을 감산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OPEC의 하루 산유랑은 전세계 공급량의 3분의 1 수준이..

  • 김재환씨 지난달 미출국

    -'진게이트' 핵심인물…정치권 로비의혹 수사 난관에/ 검찰, 김방림의원 소환조사진승현 게이트와 관련, 정.관계 로비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돼온 김재환(김재환.56) 전 MCI코리아 회장이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진씨의 정치권 로비의혹 수사가 난관에 봉착하게 됐어요. 이 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8일 "김씨가..

  • 김재환씨 미국으로 도피

    '진승현 게이트' 재수사의 핵심인물인 김재환 전 엠시아이코리아 회장이 미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검찰은 김씨가 출국한 지 40일이 넘도록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28일에야 이런 사실을 확인했어요. 서울지검 관계자는 28일 "김씨의 출입국기록을 다시 확인한 결과 지난달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인..

  • 일수역 어획쿼터 내년 2만톤 줄어, 한·일 어업협상 타결

    우리 어선의 내년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어획쿼터와 조업 척수가 올해보다 각각 2만t, 69척 줄어든 8만9천7백73t과 1,395척으로 확정됐어요.

    또 러시아와 일본의 남쿠릴열도 분쟁으로 조업에 차질을 빚었던 일본 산리쿠 해역에서의 꽁치 쿼터는 올해와 같은 9,000t으로 결정됐어요. 해양수산부는 28일 "한.일 양국이 이날 서울에서 열린 협상에..

  • 대선 정치빅뱅 ‘물밑의 새판’…개헌 고리 내년 ‘정계개편논’ 솔솔

    정계개편이 내년 대선에서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민주당을 비롯한 정치권 내부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을 고리로 한 정계개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어떤 형태로든 정계개편이 이뤄질 경우 현재의 민주당과 한나라당간 1 대 1 대결구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여요. 민주당 한광옥 대표는 29일 “개헌논..

  • 수능 응시과목 학생이 선택 / 현 중3부터.실업계 직업탐구 영역 신설

    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은 지금처럼 고등학교 3학년 말에 한 차례만 치르되 수험생이 응시과목을 선택하게 돼요.

    *관련기사 3.17.19면실업계 고교생을 위한 직업탐구 영역이 신설되고, 수능 성적표에는 총점과 종합등급이 없어지고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등급만 들어가요. 개편된 수능은 현재 중학 3년생들의 대학입시 때부터 적용돼요. 교육인적자원부..

  • 수능 영역별 선택 응시

    현재 중학교 3학년생들이 치를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재처럼 고교 3학년 말에 한 차례 시행하되 희망대학에 따라 응시 영역을 선택할 수 있게 돼요.

    대학들은내년 말까지 학과별로 수능시험 반영 영역을 예고해야 해요. ‘직업탐구 영역’도 신설해 실업계 고교생의 진학 기회를 넓혀줘요. 성적은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로 표기해요. 총점 등급제는 폐지하는..

  • 청와대직원 윤씨주식 보유

    ‘윤태식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차동민ㆍ차동민 부장검사)는 28일 전 청와대 경호실4급 직원 이성철(이성철ㆍ44)씨가 패스21의 주식을 차명으로 소유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씨를 소환조사했어요. 검찰은 경호실에서 대통령 행사의 사전 안전검측 업무를 맡고 있던 이씨가 지난해 7월 패스21의 지문인증시스템을 청와대 경호장비로 도입하는 명목으로 윤씨로..

  • 수능 시험과목 골라 본다

    -2005학년도 현중3부터…대학이 반영영역 결정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를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험생이 지원할 대학 및 학과를 먼저 결정한 뒤 그 대학의 학과(학부)가 요구하는 입시요강에 따라 시험의 일부 영역만 골라 응시할 수 있게 돼요. 이에 따라 대학들은 수험생의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해 내년 말까지 2005학년도 모집단위 및 학과별..

  • 청와대경호실 요원도 윤태식 주식 받았다

    'PASS(패스)21' 대주주 윤태식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는 28일 청와대 경호실 간부 이모(44.4급)씨가 윤씨에게서 주식을 뇌물로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어요. 청와대는 이와 관련, 이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기강문란을 이유로 이씨를 파면조치했어요. 검찰은 이씨가 지난해 7월 윤씨에게서 패스21의 지문인증시스템을 청와대가 도입..

  • 올 증시 '아듀'…종합주가 693 마감/1달러 1323원

    증시 폐장일인 28일 종합주가지수가 25포인트나 급등하며 한 해를 마감했어요.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펀드수익률을 의식한 기관투자가들이 종가 관리 차원에서 3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순매수해 전일대비 25.15포인트 오른 693.15에 마감됐어요. 일본 엔화가치 하락이 진정되고 원-달러 환율도 내림세로 돌아섰이에요.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

  • 북경수로 완공 6년연기… KEDO “2009년”통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대북 경수로 제공 시한이 당초 목표 연도인 2003년에서 2009년으로 6년 늦춰지게 됐다고 도쿄신문이 29일 보도했어요.

    KEDO측은 경수로 완공일정의 연기를 북한측에 비공식적으로 전달했으나,북한측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보상금 지급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일본 정부 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어요. 이에 따..

  • 독서는 TV를 타고 / 책소개 프로영향 판매 불티 한겨울 출판계 후끈 달아

    방송의 책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출판계가 활력을 찾으면서, 공공매체로서 방송의 영향력에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어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베스트셀러 집계를 보면,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창작과 비평사)이 이달 둘쨋주에 종합부문 1위에 올라섰이에요. 지난달 17일에서 이달 22일까지 문화방송 오락프로그램 (!느낌표)(연출 김영희.토 밤 9시45분) '책..

  • 수능 응시과목 학생이 선택

    현재 중3 학생이 치르게 될 2005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현재 6개 영역(제2외국어 포함)에 ‘직업탐구’영역이 추가돼 7개 영역으로 늘어나요.

    또 현행 수능과 달리 7개 영역 모두 ‘선택’으로 바뀌어 수험생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원하는 일부 영역이나 선택과목에만 응시하면 돼요. 수능이 영역별ㆍ과목별 선택으로 바뀜에 따라 총점을 기준으로 한 현행 종합등급..

  • 빈 라덴 "9.11테러, 학생 19명이 거사"

    오사마 빈 라덴은 9.11테러를 19명의 학생이 일으킨 거사라고 밝히면서 미국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해 추가 테러에 나서라고 선동했어요.

    빈 라덴은 27일 카타르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추가 공개한 비디오 테이프에서 "9.11테러는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에서 자행되고 있는 일에 대한 보복이에요. 19명의 학생이 미 제국을 뒤흔든 것"이라고 말했어요. 알 자지라는 전..

  • 설비투자 증가세 반전…13개월만에 3대경기지표 호전 뚜렷

    생산, 소비,투자 등 실물경기 3대 지표가 모두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요.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1월 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동월 대비각각 4.9%와 7.1%가 증가했어요.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3.6%로 전달보다 2.1%포인트 높아졌어요. 또 지난해 11월 이후 12개월 연속마이너스를 기록했..

2002-0.1°
  • 연세의료원 암병동 자원봉사 심은지-김효진-김선영씨

    “엄마, 나 죽으면 화장해 줘요.” “무슨 소리야, 넌 절대로 죽지 않아.” 소아암에 걸린 열세살난 아이는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엄마는 아이의 죽음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어느 날, 스스로 붓을 들 수 없는 아이는 병실을 찾은 미술 선생님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어요. 보름달이 훤한 가을 밤, 산과 나무..

  • [장홍렬의 굿샷경영]아름다운 퇴장은 참다운 인간승리

    이제 우리는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적 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와 있어요.

    오랜 고통과 고난의 세월을 감수하면서 우직하게 한 길을 걸으며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승리한 현장을 직접 목격하였어요. 사람의 목표는 크든 작든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마이스터(meister·장)가 되는 것이에요. 그것이 바로 인간승리자예요. ..

  • [연예]‘KBS 연예대상’ 대상에 신동엽씨

    ‘2002 KBS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개그맨 신동엽씨가 28일 선정됐어요.

    신씨는 KBS 2TV ‘해피투게더’의 MC를 맡고 있어요. 부문별 최우수상은 ‘개그콘서트’의 박준형 강성범(코미디 부문) ‘야한 밤에’의 이경규(TV MC 부문) ‘강타, 신혜성의 자유선언’의 강타 신혜성(라디오 MC 부문)이 각각 받았어요. 이 밖에 신인상은 ‘개그..

  • [추억속 그사람]"집으면 귀찮아" 무소유 실천한 '해당 할아버지'

    필자가 1970년 갓 결혼해 서울 쌍문동에서 살던 무렵, 아직 수도가 들어오지 않았던 우리 집 사랑방에 노(노)부부가 세를 들어왔어요.

    이사를 오던 날 팔순의 할아버지는 대문의 내 문패 바로 밑에다 손수 먹으로 써서 만든 초라한 나무 문패를 매달아 놓았어요. 한자로 ‘해당우거(해당우거)’-해당이 임시로 얹혀 사는 누추한 곳이라는 뜻이었어요. 문패의 글씨가..

  • 결핵퇴치 주역 이정재 이사장

    “매달 10만원만 있으면 세상 무엇보다 귀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예요. ” 결핵환자들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보금자리’(02-385-2025)의 이정재(이정재·66) 이사장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이런 말을 하는 게 입버릇처럼 돼 버렸이에요. ‘월 1만원 후원자’를 늘려 가급적 많은 결핵환자를 도와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에요. 결핵환자들의 대부..

  • [방송]유선방송 한달 7일이상 수신안되면 수신료 안내도 된다

    유선방송업체가 자체 사정으로 월 7일 이상 또는 연속해서 5일 이상 방송을 송신하지 않으면 가입자는 그달치 수신료를 한 푼도 낼 필요가 없어요.

    또 중도가입이나 중도해약으로 방송 수신일수(일삭)가 한 달을 채우지 못했을 때는 해당 일수만큼만 수신료를 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 및 중계유선방송 표준약관’을 승인, 단계적으..

  • [아이스하키]동원 드림스, 4년을 벼른 ‘챔프의 꿈’

    동원 드림스가 2002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어요.

    29일 목동실내링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전날 1차전에서 윤태웅의 연장 골든골로 천신만고 끝에 1승을 먼저 딴 동원은 1피리어드부터 고려대를 몰아붙인 끝에 5-2로 승리했어요. 동원 공격의 핵을 이룬 것은 3조. 아이스하키에선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들을 1조에 배치하고..

  • [해외축구]“울지마 교토, 우승컵 줄게…”

    “새해 첫날 열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결승전에서 승리의 주역이 되겠습니예요. ” ‘교토의 별’ 박지성(21·교토 퍼플상가)이 맞는 새해 각오는 남다르예요. 그는 새해 교토를 떠나 월드컵 때 자신을 키워준 거스 히딩크 감독(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의 품에 안겨요. 그러나 그 전에 할 일이 있어요. 그동안 자신을 성원해준 교토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보답하는..

  • [김종성 교수의 뇌의 신비]뇌중풍 환자 우울증 잘걸려

    뇌중풍 환자들 가운데 우울증에 빠지는 환자가 많아요.

    마비나 언어 장애 같은 후유증이 남아서 우울할 수도 있겠지만 뇌의 손상에 의해 우울증이 유발되기도 해요. 뇌중풍 후 우울증은 서양에서 약 40% 정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필자가 조사한 바로는 이보다 적어 20% 정도예요. 그런데 최근 우울증은 뇌중풍의 결과일..

  • [오늘의 날씨/30일]그녀 어깨위 세밑 눈발

    전국이 맑은 후 차차 흐려져 중부와 호남 지방은 오후 늦게 눈 또는 비가 조금 오겠어요.

    아침 최저 영하 14도∼4도, 낮 최고 0∼9도.

  • [축구]‘올해의 가장 멋진골’에 박지성

    2002한일월드컵 D조 예선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태극전사’ 박지성(교토 퍼플상가)이 넣은 골이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멋진 골’에 뽑혔어요.

    대한축구협회가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올해 한국대표팀의 득점중 가장 멋진 골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 1552명 중 592명(38.14%)이 박지성의 골을..

  • 범대위 “30일 100만명 평화행진”

    미군장갑차 여중생 치사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부시 공개 사과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촉구를 위한 제2차 미대사관 촛불 인간띠 잇기대회’를 개최했어요. 이날 오전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범대위 대표단과 만나 “이제 촛불시위를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설득했지만 시위는 예정대로 진행됐어요. 범대위..

  • [전세금동향]방학 이사철 됐지만 가격 움직임 미미

    겨울방학으로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서울 등 수도권 전세금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요.

    신도시 전세금 변동률은 0.08%로 소폭 올랐으나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도는 각각 -0.07%, -0.14%를 보였어요. 서울 강남권에서는 강남구(0.22%) 강동구(0.03%) 송파구(0.02%)가 보합세를 보였어요. 서초구는 -0.08%로 소폭 떨어졌어요. .

  • [축구]재일동포 박강조 일 빗셀 고베 입단

    프로축구 성남 일화에서 뛰었던 재일동포 박강조(22)가 일본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의 유니폼을 입는다. 고베는 28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가 특기인 미드필더 박강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어요.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봉은 1억7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내부정보 이용 주식 대량매도 새롬기술 전미국지사장 구속

    서울지검 형사9부는 주가가 폭락할 것이 예상되는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주식을 내다 판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새롬기술 전 미국지사장 김해성씨(44)를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새롬의 자회사인 다이얼패드의 경영 실태를 실사한 결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사실을 파악하고 11월 다이얼패드 인수 포기를 결정..

  • [동아일보를 읽고]엄태암/장기기증 정부서 제도화 나서야

    12월25일자 A6면 ‘기자의 눈-장기 찾아 중국까지…’를 읽고 공감을 느꼈이에요. 필자는 10년 전 신장이식을 받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요. 그러나 한국의 장기이식 및 장기기증 현실은 심각한 상황이에요. 환자들은 한시가 급한데도 보건복지부는 법대로 천천히 가자는 입장이기 때문이에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장기 배분이 무슨 큰 이권인 것처럼 생각하기만 하고..

  • [배구]젊은피의 ‘코트반란’…한전 신인 4인방 ‘펄펄’

    한국전력이 강호 상무를 격파하는 파란을 연출했어요.

    한국전력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3삼성화재 애니카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상무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5-21, 27-29, 22-25, 15-12)로 물리치고 첫승을 올렸이에요. 지난 3년간 단 한 명의 선수도 뽑지 않았던 한국전력은 올해 이병주 성동혁 강석중 심..

  • 블래터 FIFA회장 딸 친구와 세번째 결혼

    60세를 훌쩍 넘은 ‘할아버지’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66·사진)이 26세 연하의 여성과 세 번째 결혼을 했어요.

    블래터 회장은 24일 자신의 고향인 스위스 발레 주에서 전직 돌고래 조련사인 그라지엘라 비안카(40)와 비밀리에 결혼 신고를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어요. 블래터 회장의 비밀결혼 사실을 보도한 스위스 일간지에 따르면 가까운..

  • [배구]최고령 선수의 삭발투혼 결실…한전 김철수

    배구 슈퍼리그의 계절이 돌아오면 그는 어김없이 삭발을 해요.

    한국전력의 트레이너 겸 선수 김철수(사진). 그는 98년 시즌부터 매번 머리를 박박 밀고 출전했어요. 올 시즌에도 마찬가지예요. 만 32세인 그는 현역 최고령 배구 선수. 삭발은 후배들에게 자극을 주려는 ‘무언의 몸짓’이예요. 작년 시즌까지는 3년 동안 구단이 선수를 뽑지 않아 선수들이 믿을 게..

  • 이통 3사 내년 요금할인…내몸에 맞는 휴대전화료 찾아라

    내년 1월1일부터 SK텔레콤과 KTF가 각각 7.3%와 6.0%씩 요금을 인하하고 LG텔레콤이 사용기간 약정에 따라 요금을 인하하는 약정할인제도를 실시함에 따라 이동전화 요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내 몸에 맞는 요금’을 알아봐요. ▽표준요금제〓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요금제도예요. 통상 10초 기준으로 책정하는 통화요금은 시간대에..

20036.4°
  • 미, 쇠고기 수입재개 압박 고위대표단 광우병 관련 내일 방한

    쇠고기 수출재개를 위해 국제사회에 전방위 압력을 가하고 있는 미국 정부가 30일 한국에 고위 대표단을 파견, 쇠고기 수입 조기 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미국측 요구에 우리 정부는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광우병 파동이 자칫 양국간 통상마찰로 비화할 가능성이 우려돼요. A4·B2면28일 농림부에 따르면 데이비드 헤그우드 농무장..

  • 미쇠고기 통상마찰 우려,미대표단 내일 방한 수입금지 해제 압박할듯

    정부가 지난 27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입금지에 들어가자 미국 정부가 고위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키로 해 양국간 통상 마찰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2.22면농림부는 28일 "미 농무부가 데이비드 헤그우드 특별보좌관 등 대표단 3명을 30일 한국에 파견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어요. 미국 대표단은 일본(29일)에 이은 한국 방문에..

  • 쇠고기 금수해제 요청할 듯 -미대표단 30일 방한...통상마찰 조짐

    미국산 소의 광우병 발병으로 한국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수입금지조치를 내리자 미 정부가 30일 고위급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 수입금지 해제 요청을 할 것으로 알려져 한·미간 통상 마찰이 우려돼요. 특히 한·미간 통상마찰이 반도체나 자동차 등 다른 분야로 비화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정부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29일 농림부에 따르면 미국 정..

  • 미쇠고기 통상마찰 우려…미대표단 30일 방한

    정부가 광우병이 발생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정식으로 무기한 수입금지 조치를 내린 가운데 미 농무부 고위 대표단이 30일 방한,농림부를 방문해 수입금지 해제를 요구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자칫 통상마찰 등이 우려돼요. 또 미국산 반추동물 원료가 함유된 가공식품의 수입도 전면 금지됐어요. 농림부는 미국의 데이비드 헤그우드 농무장관 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

  • 이란 희생자 4만 이를듯 지진피해 확산… "아직도 수천명 매몰"

    26일 새벽 이란 남동부 케르만 주의 유적도시 밤 시(시)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사망자가 최대 4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A2·3·15면지진 발생 사흘째인 28일 이란 정부와 미국 등 20여개국 구조팀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도 수 천명이 건물잔해 등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압돌바헤드 무사비 라리..

  • 지난해 결혼대비 이혼율 47%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복지부 연구보고서 발표

    가정이 무너지고 있어요. 가족 구성원이 많아야 3∼4명에 불과한 핵가족화가 이미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다 결혼하는 2쌍 가운데 1쌍이 이혼하는 시대로 접어들기 직전이에요.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만간 우리나라는 미국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이혼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가정해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요. 28일 보건복지부와 꽃동네..

  • 송두율교수 본지 구혜영기자에 옥중서신/“ ‘빨갱이’에게는 착각할 자유도 허용 안되는지…”

    “‘빨갱이’에게는 착각할 수 있는 자유도 허용되지 않는 건가요.” 지난 10월 2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수감된 송두율(59·송두률)교수가 28일 본지 구혜영기자에 옥중서신(사진)을 보내왔어요. 송 교수는 구속 직전 서울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본지와 단독인터뷰를 가진데 이어 두차례 편지를 보내왔어요. 송 교수는 지난달 14일 첫번째 편지를 보냈어요. 두번..

  • 119구조대 이란 급파,미등 세계각국 구호손길 잇달아

    대지진이 발생했던 이란의 고대유적도시 케르만주 밤시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구조 및 구호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요.

    한국 행정자치부는 28일 이란 지진 현장에 24명으로 구성된 119국제구조대를 급파했다고 밝혔어요. 119국제구조대는 29일 현지에 도착해요. /관련기사 16면 미국도 이날 헬리콥터로 구호인력과 구호물품을 밤시에 공수했어요. 이에 앞서 백악관은 27..

  • 이 팝페라 가수 사피나 대장금 주제가 부른다 - 내년 1월 15일 OST앨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알레산드로 사피나가 화제의 인기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를 불러요.

    MBC 드라마 ‘대장금’의 임세현 음악감독은 29일 “사피나가 내년 1월15일쯤 발매 예정인 ‘대장금’OST 앨범 주제가인 장금과 민정호의 러브 테마를 부르기로 확정됐다”며 “그는 이번주에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 노래를 녹음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탈리아 음악계가 자..

  • [고도원의 아침편지]바로 지금, 바로 여기

    천국은 우리가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마음을 돌려 다가오게 만드는 곳이에요. 죽은 뒤에 펼쳐지는 낙원이 아니라 바로 지금, 바로 여기, 내 마음에서부터 천국이 시작돼요. ― 최일도의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중에서 ― 내가 머물러 선 바로 지금, 바로 여기! 천국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습니예요. 천국과 지옥은 다 자기 마음안에서 창조되..

  • 이란 대지진 국제사회 지원 줄이어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의 유적도시 밤을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8일 각국에서 몰려온 구조팀이 피해 현장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등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요. 그러나 피해 규모가 워나 커 최대 4만명까지 이를 것이라는 사망자 수조차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관련기사 11면 프랑스는 피해 현..

  • 탈북 국군포로 3명 더있다/정부, 중서 소재지 추적중

    정부는 지난 24일 극적으로 무사 귀환한 국군포로 전용일(72)씨 외에도 3명의 중국내 탈북자가 국군포로와 이름 및 신원이 같음을 확인,현재 소재지를 추적중이에요.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중국 옌지시에 머물고 있는 하모(70)·김모씨 등 탈북자 3명이 국군포로로 확인될 경우 국내송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어요.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탈북자 귀..

  • 노후보도 돈 건넨 자리 합석 - 이광재씨가 썬앤문서 1억 받기 직전 떠나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지난해 11월말 썬앤문그룹 회장 문병욱(구속)씨가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1억원을 건네기 직전 노 대통령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어요. 검찰은 또 지난해 12월7일 여택수 청와대 제1부속실 국장이 문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추가로 받는 자리에도 노 대통령이 함께 있었던..

  • 알립니다/100대 우수특허제품대상 선정

    경쟁력 있는 국내 우수 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특허 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회 100대 우수 특허제품 대상'의 본상 수상업체 41개사가 선정됐습니예요. 한국일보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50대 우수 기업을 발표했습니예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고려대학교 김동기·김동기 교수)..

  • 미 “광우병 소 캐나다산 추정”/캐나다 반박…미 대표단 한·일파견 금수해제 요청할듯

    미국 농무부는 27일(현지시각) 광우병에 감염된 워싱턴주의 홀스타인 젖소가 2001년 캐나다에서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미 농무부의 론 디헤이븐 수의학 책임자는 이날 “캐나다 정부의 기록과 대조한 결과, 문제의 소는 2001년 8월 캐나다 앨버타에서 수입된 74마리의 젖소 중 한마리로 보인다”며 “나머지 73마리의 소재를 추적..

  • 중국, 다시 사스 비상…광저우서 의심환자 발생

    중국 광둥성 성도 광저우의 한 병원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27일 밝혔어요.

    지난 17일 대만에서 사스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에 사스 의심환자가 나타남에 따라 홍콩 대만 일본 당국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관영 신화 통신은 의심 환자가 광저우시 판위에 사는 프리랜서 TV제작자 뤄(나·32)씨로 지..

  • 노측근 불법자금 수억 더받아..검찰 29일 수사결과 발표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8일 6억9000만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된 안희정씨를 비롯한 대통령 측근들이 수억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추가로 받은 사실을 확인, 29일 썬앤문그룹 감세청탁 사건을 포함한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결과 발표때 이 부분을 공개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또 한나라당 국회의원 3명이 썬앤문그룹으로부..

  • 도-산매 판매 60개월만에 최악 - 비자금 수사등 여파 설비투자 5개월째 감소

    정부의 경기저점 통과 주장에도 불구하고 도산매 판매가 60개월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얼어붙은 소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어요.

    기업에 대한 장기 비자금 수사 여파 등으로 설비투자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어요. 통계청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11월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했어요. 이에 따르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생산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 새마을호 '대중열차'로 바뀐다,4월 고속철 개통 맞춰 경부선 기본역 15개로

    내년 4월 고속철이 개통되면 새마을호가 무궁화호급의 '대중열차'로 바뀐다. 철도청은 28일 새마을호 열차의 경부선 기본역(항상 서는 역)이 대전과 동대구 2개역에서 영등포∼수원∼평택∼천안∼조치원∼대전∼영동∼김천∼구미∼왜관∼대구∼동대구∼경산∼밀양∼구포 등 15곳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어요. 호남선 기본역도 서대전∼논산∼익산∼김제∼정읍∼장성∼송정리∼나주 등 8곳에..

  • 3개 부처 개각 /과기 오명·건교 강동석·예산처 김병일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과학기술부 장관에 오명(63) 아주대 총장, 건설교통부 장관에 강동석(65) 한국전력 사장을 임명하는 등 모두 3개 부처 각료에 대한 소폭 개각을 했어요. ▶관련기사 5면 노 대통령은 또 청와대 정책실장에 박봉흠(55) 기획예산처 장관을, 박 장관 후임에는 김병일(58) 금융통화위원을 각각 내정했어요.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은 대통령..

2004-2.4°
  • “내년 5%성장―일자리 40만개 창출 연기금 등 5조이상 투입을”

    열린우리당은 28일 국회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 등과 새해 경제운용계획안을 논의하면서 내년 5% 경제성장률과 일자리 40만개 창출을 위해 연기금 투자와 민간 투자를 합쳐 최소한 5조원 이상을 종합투자계획에 투입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어요. 우리당 홍재형 정책위 의장은 브리핑에서 “정부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종합투자계획 규모를 보고하지 않았지만 당은 연기금..

  • 새해 상반기 100조원 조기집행 / 5% 성장-일자리 40만개 창출 중점

    정부는 내년에 5%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고 4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상반기에만 100조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키로 했어요.

    특히 내년 2월 졸업하는 대학과 고교 졸업자들을 대거 흡수하기 위해 상반기중 1조원의 일자리관련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어요. 정부는 또 종합투자계획의 일환으로 국·공립학교, 군인아파트, 공공도서관, 노인 의료시설등 38개 사..

  • 한국인 연락두절 593명,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 사망3.실종12.부상17명

    인도네시아 부근의 대지진과 해일로 인한 한국인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외교부는 28일 현재 한국인 피해상황은 사망 3명, 실종 12명, 부상 17명, 소재미확인 593명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5.8.14면 외교부는 태국 트랑에서 교민 임모씨(33)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태국 푸켓에서 실종된 배모씨(75.여), 푸켓 남단 피피섬 관광..

  • 87개 대학 문닫는다, 2009년까지 4곳중 1곳 통.폐합...국립대 정원 15%감축

    2009년까지 전국 358개 대학 가운데 87개대가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으로 문을 닫을 전망이에요. 2007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나 전형일정 등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들과 협의해 정하게 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 및 대학 구조개혁 최종안'을 28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3면최종안에 따르면 국립대 입학정..

  • 아시아 지진해일 / 한국인 신변 미확인 583명

    인도양 연안국들을 강타한 ‘지진해일(쓰나미·Tsunami)’로 인한 한국인 피해가 29일 오전 현재 사망 4명, 실종 11명, 부상 17명, 미확인 593명으로 집계됐어요. 외교통상부는 사고현장 수습이 진행되면서 더 많은 한국인 피해자가 나올 것에 대비하고 미확인자 신변확인을 위해 본부 및 주재국 직원을 추가로 급파했어요. 일부 지역의 경우 교통단절로 접근이..

  • 외교부 "590명 소재확인 요청"/한국인 사망3.실종 12명,지진해일 피해 갈수록 늘어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인한 사망자가 6만명에 육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 보도했어요.

    외교통상부는 28일 오후 8시 현재 인도네시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가 사망 4명, 실종 11명, 부상 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외교부는 또 590명의 소재확인 요청이 접수됐다고 발표했어요. 외교부 이규형 대변인은 “임모(20·..

  • 국정원 1·2·3차장 교체/ 내달초 개각때… 새 경찰청장엔 허준영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내년 1월 초 소폭 개각을 단행한 뒤 국정원 1·2·3 차장 전원을 교체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3면노 대통령은 또 사의를 표명한 최기문 경찰청장 후임에 허준영 서울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신임 경찰청장을 놓고 허 청장과 경합을 벌였던 이상업 경찰대학장은 국정원 2차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 대학 4곳 중 1곳 5년내 문닫는다/교육부,2009년까지 87곳 통.폐합

    정부의 강도높은 구조개혁으로 대학·산업대·전문대 358개대 가운데 87개대, 즉 4곳 중 1곳이 2009년까지 통·폐합 등으로 사라질 전망이에요. 또 대입관리 업무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대학교육협의회 등으로 이관돼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나 대입일정 등을 대학이 협의해 정하게 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63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 대학 자율화 추진 계획 및 재정지원방..

  • 대학 4곳중 1곳 없어진다…2009년까지 전문·산업대 포함 87개 통폐합

    대학간 통폐합 등 구조개혁이 강도높게 추진돼 2009년까지 대학 4곳 중 1곳이 없어질 전망이에요.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전문대·산업대 등 전체 358개 대학 가운데 87개를 통폐합하고 대입관리업무를 대학총·학장협의체인 대학교육협의회로 이관하는 내용의 대학자율화 추진계획 및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어요. 이 방안에 따르면 국립대의 교육여건 개선..

  • 대학 25% 5년내 문 닫아/ 교육부 구조개혁방안… 대입관리 대교협에

    2009년까지 일반대 전문대 산업대 등 국내 대학 4곳 중 평균 1곳이 구조개혁을 통한 통·폐합으로 문을 닫게 돼요.

    또 대학입시 관리·집행 업무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으로 넘겨져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입전형 일정 등이 대학 자율협의로 결정돼요. 그러나 현행 고등교육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3불(불)’(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의 금지)은 계속 유지돼요. .

  • 망향 60년-사할린동포/ (중) 고향 돌아와도 영원한 ‘이방인’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모여 사는 경기 안산시 사동 ‘고향마을’에서 27일 만난 김영자(67)씨는 “1941년에 징용된 아버지를 따라 사할린에 건너간 뒤 59년 동안 국적과 이름을 세 번이나 바꿨어. 참으로 징한 세월이었지”라고 회상했어요. 한국 이름으로 영자인 그는 사할린에서 에이코라는 일본발음으로 불렸이에요. 소련의 승전으로 사할린의 주인이 바뀐 뒤 다. .

  • <2004 달궜던 사회이슈> (5)불황의 그늘...사회풍속도가 바뀐다

    회사원 안효원(여·29)씨는 최근 친구 생일을 맞았어요.

    과거 같으면 생일 선물은 친구들이 각자 사고 생일 축하 모임에 들어가는 비용은 생일을 맞은 친구가 부담하면 됐어요. 그러나 안씨와 친구 등 5명은 각각 1만원을 거둬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전달했어요. 축하 모임 비용에 보태라는 뜻이에요. 조촐한 생일 축하모임 비용은 모두 8만원이 들었고 생일을 맞은 친구..

  • 한국인 520명 연락두절/ 내륙 여행자 포함… 15명 사망·실종

    외교통상부는 28일 동·서남아를 휩쓴 지진해일로 인한 한국인 피해자는 사망 3명, 실종 12명, 부상 17명 등이며 소재 미확인자는 52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어요. 당초 이날 외교부에 신고된 지진해일 인근지역의 연락두절자는 590명(태국 400, 인도 100, 인도네시아 20, 기타 70명)이었으나 이들 중 70명 정도는 뒤늦게 가족과 연락, 소재가..

  • 한일협정 문서 새달 17일 공개

    정부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관련 문서철 5권을 내년 1월17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8일 발표했어요.

    정부가 이번에 공개하기로 한 문서철은 한-일 청구권 협정 관련 주요 협상 보고서 훈령 전문 관계기관 공문 한-일 회의록 등 모두 1200여쪽이에요. 이번 관련문서 공개로 국내 일제 강제연행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가 거세지고, 경우에 따라선..

  • 푸껫 르포/ "여보, 아들아… 제발 살아있길"

    "살려 주세요, 꼭 살려 주세요. 하느님!"28일 태국 휴양지 푸껫의 방콕병원 4층 405호. 다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오모(39)씨는 병상에 누워 실종된 아내 이모(37)씨와 큰 아들(10)의 이름을 하염없이 부르고 있었어요. 그의 기도는 곧 오열과 절규로 바뀌었어요. 아내가 실종자로 분류된 것 같다는 소식이 여행사 직원을 통해 병실로 전해졌기 때문이에요. .

  • 국정원 1.2.3차장 내년초 교체될 듯

    노무현 대통령이 내년 초 소폭 개각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고영구 국정원장과 기조실장은 유임되고 1.2.3차장은 전원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권 고위관계자는 "해외담당인 1차장으로는 서대원 외교통상부 본부대사가, 국내담당인 2차장으로는 이상업 경찰대학장이 내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대북담당인 3차장은 내부 인사의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

  • 국정원 차장 모두 교체..개각은 `땜질하듯`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최근 사표를 제출한 최기문 경찰청장 후임에 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허준영 서울경찰청장을 후보로 내정했어요.

    최 청장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정식 임명될 예정이에요. 노 대통령은 또 고영구 국정원장과 김만복 기조실장은 유임시키는 대신 1·2·3차장을 모두 교체하고 후임 1차장(해외담당)에 서대원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2차장(..

  • 대학 4곳중 1곳 통폐합

    대학 구조개혁의 가속화로 오는 2009년까지 대학과 전문대 4곳 가운데 1곳이 감축될 것으로 보여요.

    아울러 대입관리 업무가 교육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로 넘어가요. ▶관련기사 3면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학 자율화 추진계획 및 구조개혁 최종안을 발표했어요. 이 안을 보면, 2009년까지 국립대 입학정원을 15% 줄여 8..

  • 교육감 2006년 주민 직접선거, 지방선거때 시.도지사와 함께...내년 2월 최종확정

    2006년부터 시.도 교육감을 주민 직접선거로 선출하는 방안이 추진돼요.

    시.도 교육위원회는 시.도의회 교육관련 상임위원회로 흡수돼요. |관련기사 3면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어요. 개선안에 따르면 시.도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했으나 2006년 지방선거부터 지역주..

  • 수마트라섬 36m 이동, 확인된 희생자 80여개국서 5만명 넘어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해일로 인한 희생자 수가 전세계 80여개국에서 5만명을 넘어섰이에요. 또 지난 40년래 가장 강력한 이번 지진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남서쪽으로 36m가량 이동하고 지축까지 흔들린 것으로 분석됐어요. 로이터 등 외신들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현재 이번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5만여명이라며 "그러나 각국 정부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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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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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2.6°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