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2월 28일

12월 28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80건에서 골랐습니다.

12월 28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2월 28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28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7°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87년으로 12.6°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0년 -9.8°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92년으로 하루에만 14.2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연말연시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9번이니 절반이 넘죠. 축구 이야기도 16번, 남북 이야기는 16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3년(105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0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80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2.6°1987년가장 더웠던 12월 28일
14.2mm1992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7°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5건2003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Maria김아중슬픈 발걸음 (구두 II)씨야(SeeYa)총맞은 것처럼백지영처음처럼 그때처럼 (feat. 강민경 From Davichi)이승기너는 나의 봄이다성시경속상해서 (술 한잔 해요 PART.2)지아이사람효린My Destiny린(LYn)사랑에 빠지고 싶다정승환사랑했지만첸 (CHEN)좋다고 말해볼빨간사춘기instagramDEAN(딘)MILLIONSWINNERPsychoRed Velvet (레드벨벳)For You (Feat. Crush)이하이Dreams Come TrueaespaDittoNewJeansTo. X태연 (TAEYEON)toxic till the end로제(ROSÉ)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실미도하울의 움직이는 성왕의 남자박물관이 살아있다!황금 나침반과속스캔들아바타황해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타워변호인국제시장히말라야마스터신과함께-죄와 벌PMC: 더 벙커백두산원더 우먼 198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아바타: 물의 길노량: 죽음의 바다하얼빈아바타: 불과 재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41.7%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7.9%주말연속극(내사랑금지옥엽)27.1%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34.4%일일연속극(웃어라동해야)32.3%일일연속극(당신뿐이야)20.6%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6.4%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34.1%주말연속극(가족끼리왜이래)41.2%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4%일일연속극(빛나라은수)21.5%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7.8%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9.7%주말드라마(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스페셜2부)14.5%월화드라마(WAR IN LIFE 펜트하우스)23.9%저녁일일극(국가대표와이프)15.5%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6.7%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2.9%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5.4%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9%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문화

"나도 케네디와 인연" 미 사교계 인사 인터뷰

1975년, 샌프란시스코 사교계 명사였던 조안 룬드버그 히치코크씨(42)가 현지 신문 인터뷰에서 고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원이던 시절 3년간 가까운 사이였다고 주장했어요.

네 자녀의 어머니이자 네 차례 결혼한 경력을 가진 그는, 앞날이 뻔할 것 같아 관계를 정리했다고 말했죠. 케네디 가문을 둘러싼 여러 소문 중 하나로, 사실 여부가 공식 확인된 바는 없어요.

1976스포츠

박원근, 올해 최우수 육상선수로 뽑혀

1976년,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마라토너 박원근씨를 그해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체육상 후보로 추천했어요.

당시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그는 이후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을 이어갔어요.

1977문화

박종근 유화소품전, 동화적 분위기 담아

1977년, 화가 박종근씨의 첫 개인전인 유화소품전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그로리치화랑에서 열렸어요.

'기다림', '들꽃', '2월' 등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 38점이 전시됐죠. 당시 서울 배명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던 신진 화가의 첫 개인전이었어요.

1978문화

국제 음악콩쿠르 참가자, 30일까지 모집

1978년, 한국음악협회가 이듬해와 그다음 해 미국과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콩쿠르 및 연주회 참가 희망자 신청을 12월 30일까지 받았어요.

미국 노스다코타주에서 열리는 국제 어린이음악캠프, 케네디센터와 록펠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성악 콩쿠르, 핀란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경연대회 등이 대상이었죠. 국내 젊은 음악도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넓히려던 사업이었어요.

1979문화

'한국미술 5천년전', 미국서 한문화 재인식 계기

1979년, 그해 유·무형 문화재 관련 사업과 공연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관과 민간 모두에서 크게 높아졌어요.

특히 무속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고, 백제문화권 개발과 청주·진주박물관 건립도 본격화됐죠. 미국을 순회 전시한 '한국미술 5천년전'은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됐어요. 문화재 정책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낸 한 해였어요.

1981스포츠

요미우리 마라톤, 한 선수단 부진 속 완주

1981년, 일본 방부시에서 열린 제12회 요미우리 방부마라톤대회에서 한국의 오제도 선수가 2시간59분4초로 237위에 그쳤어요.

박원근 선수는 발 부상으로 아예 불참했고, 유문술 선수는 레이스 도중 기권해 완주조차 하지 못했죠. 대회 1위는 2시간19분35초를 기록한 일본의 다치카와 가쓰히로 선수가 차지했어요. 국내 마라톤 강자들이 해외 대회에서는 뜻대로 힘을 쓰지 못한 하루였어요.

1982경제

독립기념관 성금, 스페인 교민사회도 동참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성금에 스페인 교민들이 힘을 보탰어요.

한국일보 스페인지국장 겸 교민회장 김제원씨가 1만 페세타를, 여러 교민회 임원과 태권도장 관계자들이 각각 2000~5000페세타씩 내는 등 교민 사회 전체가 뜻을 모아 총 8만4130페세타를 전달했죠. 조국을 떠나 있던 이들도 독립기념관 건립이라는 민족적 과업에 십시일반 동참한 모습이었어요.

1987스포츠

이승훈, 판정 논란 속 3차 방어전 성공

1987년, 프로복싱 IBF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이승훈 선수(27)가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전에서 베네수엘라의 호세 사나브리아 선수를 상대로 15회

1992국제

한일 지적재산권 협의, 소급보호 논의

1992년 12월 28일, 저작권과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의 소급보호 문제를 다루는 제5차 한일 지적재산권 협의가 외무부 회의실에서 열렸어요.

소급보호 대상 품목의 기준과 기존 투자자 처리 문제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죠. 우리 측에서는 정영구 외무부 통상1과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어요. 국제 지적재산권 규범이 강화되던 시기, 한일 양국이 실무 차원에서 조율에 나선 사례였어요.

1993경제

독 지멘스·AEG, 고속철 입찰가 21억달러 제시

1993년, 한국 고속전철 건설사업 입찰에서 프랑스와 경쟁하던 독일의 지멘스사와 AEG사가 21억달러의 입찰가를 한국 교통부에 통보했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어요.

두 회사는 고객 측 요청에 따라 당초 그해 말로 소멸될 예정이던 입찰 조건의 효력을 연장했죠. 이 사업은 이후 프랑스 테제베(TGV)가 최종 낙찰되며 경부고속철도 건설로 이어졌어요.

1995IT

무궁화1호 발사, 한국 우주시대 열다

1995년, 그해 8월 5일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한국 최초의 방송통신위성 무궁화1호를 이끈 황보한 박사가 그해의 얼굴로 소개됐어요.

보조로켓 미분리로 수명이 다소 짧아지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무궁화1호 발사는 한국의 우주시대 개막과 본격적인 정보화사회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았죠. 위성통신 시대를 연 이 성과는 이후 한국 우주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됐어요.

1998경제

청와대, "반도체 빅딜 차질없이 이행"

1998년,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LG반도체를 현대전자로 통합하도록 한 아서디리틀(ADL)사의 평가 결과가 차질 없이 그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LG그룹도 평가 과정에 관여했던 만큼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였죠. 정부는 반도체 회사를 각각 존속시킬 경우 연간 3000억~5000억원에 달하는 중복 개발비가 낭비된다고 설명했어요. 외환위기 이후 정부 주도 산업 구조조정이 강하게 추진되던 시기였어요.

2000경제

국민·주택은행 파업 사태, 진정 국면으로

2000년, 은행 합병에 반발해 파업에 나섰던 국민·주택은행 노조원 8000여명이 12월 27일 강제 해산된 이후 업무에 복귀하는 인원이 크게 늘면서 대부분 점포가 12월 28일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됐어요.

다만 일부 노조원은 여전히 복귀 명령을 거부하고 있어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였죠. 은행 합병 과정에서 노동계와 정부 간 갈등이 첨예했던 시기였어요.

2001기타

케이블TV 대기업 소유제한 폐지 추진

2001년, 정부가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어 종합유선방송사업(SO)에 대한 대기업의 투자한도를 폐지하기로 했어요.

방송채널사용사업(PP)과 SO에 대한 외국인 투자한도도 33%에서 49%로 확대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됐죠. 관광호텔 카지노에도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어요. 방송·관광 산업의 자본 유치를 넓히려던 규제 완화 조치였어요.

2002국제

체첸 정부청사 자살폭탄테러, 40명 사망

2002년 12월 27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정부 청사에 폭탄을 실은 차량 2대가 30초 간격으로 잇따라 돌진해 폭발하며 최소 40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어요.

러시아 언론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벌어진 이 테러로 청사 건물이 심하게 파손됐다고 보도했죠. 러시아의 체첸 강경 통치에 반발한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대형 테러였어요.

2003사회

'수학교육 전도사' 안재찬씨의 수학 인생

2003년, '수학교육 전도사'로 불리는 안재찬씨(41)의 이야기가 소개됐어요.

학창 시절 '이 많은 수식과 미적분이 살아가는 데 무슨 쓸모가 있느냐'는 의문을 안고 수학을 어려워했던 그는, 정작 대학에서는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죠. 그런 그가 훗날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수학거미' 시리즈를 펴내며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돕는 전도사로 변신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어요.

2004스포츠

하승진, 한국인 최초 NBA 정식 계약

2004년, 하승진 선수(19)가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정식 입단 계약을 맺으며 한국인 최초로 NBA 무대를 밟게 됐어요.

하승진의 에이전트는 12월 27일 계약 사실을 발표했고, 포틀랜드 구단도 홈페이지 톱뉴스로 이를 알렸죠. 그는 이르면 12월 28일 필라델피아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어요. 큰 키를 앞세운 한국 선수의 NBA 진출은 국내 농구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어요.

2018사회

문 대통령, 훈련병들과 홍진영 영상통화 이벤트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연천 육군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훈련병들과 함께 가수 홍진영씨와 깜짝 영상통화를 했어요.

연말을 맞아 부대를 위문하며 훈련병들의 사기를 북돋우려는 자리였죠. 대통령이 직접 병영을 찾아 병사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매년 연말 군 위문 행사의 하나로 이어져 왔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19사회

크리스마스 열차서 '춤판', 시민 눈살

2019년 12월 25일, 대전역을 오가는 열차 안에서 승객들이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좁은 통로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어요.

한 승객은 의자 위에 올라가 몸을 흔들기도 했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행동이었지만,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열차 내 소란 행위로 논란이 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2사회

김경수 전 지사, 특별사면으로 출소

2022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창원교도소에서 복역하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신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했어요.

형기 만료를 5개월 앞두고 1년 5개월 만에 이뤄진 사면이었지만 복권은 포함되지 않았죠. 그는 출소하며 자신의 사건이 남긴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었던 만큼 사면을 둘러싼 찬반 논쟁도 함께 일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1.2°
  • [해외토픽] "나도 케네디연인"

    고존·F·케네디미대통령이 상원의원시절 3년동안이나 가까이 지낸것으로알려진 샌프런시스코 사고계의 여류명사 조안·룬드버그·히치코크여사(42). 네아이의 어머니인 데다가 네차례 결혼한 경력을 가진 그는 26일 샌프런시스코·이그재미너지와의 인터뷰에서 『사나이중의 사나이며 탕아』였던 케네디와 3년동안 꿈같은 관계를 계속했었으나 앞길이 뻔할것 같아서 관계를 청산하..

  • 조용한 전진만이 살길

    우리의 「생존」을 걱정하는 이상의 정치가 있을것인가. 94회 정기국회를 결산하면서 공연히감상에 젖고싶어서가 아니예요. 세모에는 누구나 그렇다고하지만 너무도 거센소용돌이속에 지나간 한해였고 더구나 75연은 광복 30돌이되는 해인데다가 제9대국회도 전년이 지나가는 때, 10년만에 다시 맡은 원내총무의 일로 내딴에는 「안보」일념으로 동분서주하다가 이제 지난..

  • [여류6인의 중편시리즈 그래도 할말이] <24>

    크리스머스도 지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가고 있었어요.

    땅에 떨어지면 곧 흡수되는, 반녹아 부드러운 눈잎이 장난처럼 쉬엄쉬엄 팔랑거리고, 등불을밝힌 거리가 공연스레 정겨운 저녁이었어요. 동호는 느긋한기분으로 집에돌아가고있었어요. 진세에게 줄 캔디류를 한아름 사안고있어요. 요즘 그는 오랜만에 마음의 평화같은 것을 누리고 있었어요. 원인은 스스로 잘은 알수없었..

  • 백인천재계약보류 새해연봉교섭결렬

    일본프로야구퍼시픽·리그 75년도 타율랭킹1위를 마크한 다이헤이요(태평양)팀의 야수백인천은 26일구단측과의 76년도 연봉계약교섭이 결렬, 계약경신이 보류됐어요.

  • [선데이 스토리] 온 미국이 축복한 연진양의 크리스머스

    한 한국인소녀의 이야기가 미국의 크리스머스화제를 휩쓸었어요.

    미국이름 제니·존즈 (3·본명 김연진)인 이소녀는 크리스머스·이브인 지난24일(현지시간) 한국으로부터 미국뉴요크의 케네디공항에 도착했고, 뉴요크·타임즈와 CBS를 비롯한 미국의 전매스컴은 제니양이 미국인 양부모에게 안기는 모습을 일제히 대서특필했어요. 이이야기는 크리스머스 아침 AP, UPI등 통..

  • [정국왕래] 신년하례를 일절생략키로

    야만 해공이래의 단배식 고수 여당권간부들은 신년하례를 없애고 연초련휴동안 각자귀향, 불우이웃돕기와 군·경부대 위문활동을 벌이기로했어요.

    공화당과 유정회의 간부들은 연초에 일체의 하례를 피하고 대신 1월5일에있을 시무식이 끝난후 차약회를갖고 공화당당직자와 유정회회직자들이 서로 수운회관과 남산공화당사를 교착방문, 신년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공화당의..

  • 박람회연다 속이고 공사미끼 금품받아

    서울성동경찰서는 27일, 김룡득씨(35·경기도평택군 송탄읍 서정리)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김씨는 지난9월부터 서울중구신당1동 우촌각빌딩 302호에 한국내외 개발주식회사를 차려놓고 「오는 77년 2월에 총경비 3천만달러가 소요되는 국제무역박람회를 서울강남구 잠실에서 연다」고 거짓선전, 지난10월28일 조기인씨(42·조경업·성동구행당 3동32..

  • 지하철 순환선·4호선 시, 계획선확정 고시

    건설부는 27일 서울지하철 순환선및 지하철 4호선계획선을 최종확정,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거쳐 건설부고시 203호로 고시했어요.

    건설부고시에따르면 서울의동남서부외곽지역을 연결하는 지하철순환선은 본선총 연장이 46.5㎞이고 도심지를지나 남부로 이어지는 지하철4호선은 12㎞인데 한강도강구간도 지하로 통과하도록 되어있어요.

  • [얼굴] 감사원 동홍욱 사무총장

    통일원차관재직4개월만에 감사원사무장으로 전보된 동홍욱씨는 관계에 발을들여놓은지 9년만에 제코스에 들어섰다는 중평. 지난65년 육군대령으로 예편, 66년부터 공무원이된 동총장은 총무처에서 요직을 두루거친뒤 굉일원차관으로 발탁되었었는데 수재·노력형을 겸비한 인품. 함남북청출신인 동총장은 부인원후경여사와의 사이에 2남2여를 두고있어요.

  • 한양대구장서합훈 이란왕자배축구팀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이란 왕자배쟁탈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대표팀의 합동훈련을 당초예정을바꿔 오는 30일부터 건양대구장에서 실시하기로했어요.

    청소년후보 선수 27명은 30일부터 1월10일까지 (1월1일제외) 12일간 합동훈련을 갖고 7, 9, 10일 세차례에 걸친 선발전을 가진후 엔트리 18명을 확정하게돼요. 이들 18명은 1월16일부터 2월1..

  • 축구대표팀 중동파견

    김윤하대한축구협회회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의 해외전지훈련및 외국의 프로축구팀 초청등 76년도사업계획을 발표했어요.

    김회장은 몬트리얼·올림픽예선과 77년도 월드컵예선전에 대비, 대표팀을 중동지역에 파견할계획을 추진중이며 유럽과 남미의 프로팀도 초청, 기술향상을 꾀할것이라고 밝혔어요. 지난9월 축구협회회장에 취임한 김윤하씨는 누적된협..

  • [탈정당의 정치…여·야1년] 야당

    신민당에 있어서 1975년은 변신·선회·전변의 해로 요약될수있어요.

    연초부터 민주회복을 내세우며 원외궐쟁에 열을 올렸던 전반기와 실이위주와 대화우선로 중요입법과 새해 예산안을처리한 하반기의 모습은 너무나 뚜렷한 대조를 보인것이에요. 「초강경에서 온건 연화로」 「투쟁일변도에서 대화로」 「전면반대에서 협상수정으로」의 변신에대해 일부국민들은 새로운 상황속에서..

  • [나의 이역서] (39) 이희승 형극의 피난길 천리

    오산역에서 요행으로 얻어탄화차는 날이 저물도록 떠날줄을 몰랐이에요. 살을 에는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밤을 꼼짝없이 지붕도 없는 화차속에서 새워야했어요. 어찌나 사람이 꽉찼던지 춥지는 않았어요. 다음날도 기차는 꼼짝않았어요. 그러나 가기는 간다는것이었으니 포기하고 걸을수도없었어요. 사흘째되던날이 저물어서야 기차는 떠났어요. 환성이 터졌어요. 이제는 일사천리로 부산까..

  • 해여밀수단을 적발

    부산지검 형사2부(이용식부장검사 김녕은 박은 정형근검사)는 27일 해상밀수품 양륙루트를 적발, 부산영도구청학동 해녀촌을 거점으로한 세칭 해녀특공대 두목 조복덕씨(49)등 해녀 8명과 청년특공대 부두목 오모군(19)과 남자2명등 모두10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구속하고 16명을 수배했어요. 수사반은 이들이 양륙해 숨겨두었던 일제 컬러TV18..

  • 이영하등 12명선발

    스피드·스케이팅협회는 27일 제12회 동계올림픽에 파견할12명의 후보선수들을 선발했어요.

    후보들은 26일 태능서 열린 최종선발전을 토대로 선발한것으로 이영하(경희대)등 남자6명과 권복희(유봉여고)등 여자6명이 선발됐어요. 여자빙상의 1인자인 김영희(숭의여고)는 재외됐어요. 스피드·스케이팅협회는 김의 재질을 인정, 김이 1, 2차선발전에서 자신의 한국기록..

  • 서울시 내년예산확정 총규모 천7백63억

    서울시는 27일 총규모 1천7백63억1천9백97만3천원의 76년도 예산을 확정했어요.

    새해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1천35억6천8백82만8천원, 특별회계 7백27억5천1백14만5천원으로 75년도 본예산 1천2백63억3천2백11만3천원보다 39.6%, 75년도 최종예산(추경포함) 1천6백57억6천6백45만7천원보다는 6.4%의 신장율을 보였어요. 구자춘서울시장..

  • [주간 출·입국] 예상뒤엎은 김포러쉬…일인이 60%차지

    김포공항 ○…75년한햇동안 김포공항을통해 입·출국한 국내외여행객수는 1백20만명선을 상회, 김포가 국제공항으로 면모를갖추었던 지난58년이래 최고의 러쉬를 이뤘이에요. 입국54만6천4백27명, 출국65만5천2백18명(75년12월26일현재)으로 나타난집계표에 의하면 일본인이 전체의 60%, 미국인 20%, 한국인 15%, 기타 5%의 순위였어요. 8·1..

  • 감사원사무총장 동홍욱씨 통일원차관 동훈씨를임명

    정부는 27일 공석중인 감사원사무총장(차관급)에 동홍욱 국토통일원차관을 임명하고 국토통일원차관에는 동훈 청와대사청담당 특별보좌관실 비서관 (1급상당)을 승진발령했어요.

    「얼굴」2면 동총장약력 함남북청출신(47세) 미육군대졸 서울대행정대학원졸 육군장거이통신단장 주불대사관무관 총무처기획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 동관약력 함남북..

  • 간부10명구속기소 사이비주간지단속

    사이비주간지에 대한 일제 수사를 펴고있는 대검특별수사부 이록남부장검사는 27일 상습적으로 공갈및 사기행위를해온 한국경제신문 종합신문 전광산업신고 군경민보사 대표등 간부10명을 공갈 사기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등혐의로 구속기소하고 허위 재직증명서를 발급한 경우신보등 10개주간지를 조사중이에요.

  • 전체수석 경기여고 임희근양

    『학교에서는 줄곧 수석을 차지해왔지만 실감이나지않아요.』 올해 대학입학예비고사에서 전국수석영예를차지한 임희근양(17·경기여고)은 27일상오 확교에 나왔다가 수석합격의 소식을 들었다며 얼굴을 붉혔어요. 금년까지 모두 8회째예비고사가 치러지는동안 첫「여자수석」이기도한 임양은 동료들로부터 박수 갈채를받자 『여성의해가 가져다준 선물이라』며 웃었어요. 경희국민교..

1976-7.9°
  • 최우수 육상선수에 박원근

    대한 육상 경기연맹은 올해 최우수선수로「마라톤」의 박원근을 뽑아 체육상 후보로 추천.

  • 일「프로」야구 강타자로 군림 장훈

    76년에 장훈만큼 해외에서 폭발적인 한국인의「이미지」를 부각시킨 선수는 없을 것이에요. 60만 재일교포는 물론 그를 아끼는 국내「팬」들에게 장훈이 야구의「배팅」을 통해 여망을 호방하게 씻어준 것이에요. 물론 장훈은 이제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18년 선수생활을 통해 강력한 한국인의 넋을 심어왔지만 76년만큼 뛰어나게 한국인의 얼을 정화시켜 제2의 황금기를..

  • 수출지원 금융 융자기간 조정 30일서 최고 백80일까지

    정부는 수출지원금융의 융자기간을 전면조경, 현재 90일로 단일화 되어있는 것을 제품제조 공정 및 수출금융 회전기간 등을 감안, 최저 30일에서 최고 1백80일까지 차등을 두어 내년1월1일부터 설치키로 했어요. 80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같은 원칙에 따라 제조공정이 긴 선박·철도차량 등 중화학공업제품은 융자기간을 현재의 90일보다 배나 긴 1백80일, 자동차..

  • 김운석·이덕희 우승

    태능 선수촌에서 동계 강화훈련 중 인각 종목 우수선수들의「크로스·컨트리」대회가 27일 l백20명(남77·여43)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태능 선수촌∼불암산간의 왕복「코스」에서 벌어져 남자부에는 김연석(복싱)이 45분7초로 우승했으며 여자부는 이덕희(테니스)가 43분8초5로1위를 차지했어요. 「크로스·컨트리」(27일) 남자 10km(76명 출전) ⓛ김운..

  • 제53화 사상검사-선우종원

    여기서 9월 폭동의 모든 책임을 맡고 대한민국 전복의 최선에서 작전지휘를 해온 홍민표의 인물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그것은 홍의 전향과 그의 전폭적인 협력이 없었다면 우리 나라는 극도의 혼란의 와중에서 헤어나지 못했을 것이며 굳게 뿌리박은 공산당의 비밀조직을 파헤치지 못하였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는 경성 제2고보(현 경복고교)재학 중 1936년 2학년..

  • 입체사진술 이용한 최초의 사진 조각품

    새로운 예술형태로 등장한 입체사진술을 이용한 세계최초의 사진 조각품을 배우 「텔리·사바라스」가 전시해 보이고있어요.

    그 자신의 모습을 옮긴 이 작품은 특수3차원 사진술을 이용, 최근 「뉴요크」에서 문을 연 입체사진 「스튜디오」에서 제작됐어요.

  • 정재원·이익환 우승

    올 76년「스포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12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 남녀 빙상 경기대회가 28일 태릉「스케이트」장에서 개막, 남대부 5백m경기에서 정재원(경희대)은 41초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 5백m에서는 이익환(현대건설)이 43초81로 우승했어요. 이날 정재원의 기록은 이영하의 한국최고 기록인 40초22에 1초38 뒤지는 것이에요. .

  • 불쾌지수가 떨어졌다.

    『불쾌지수가 조금 떨어졌다』-. 박동진 외무장관은 27일 하오 「스나이더」주한 미 대사와 요담을 끝낸 뒤 삼청동 총리공관의 만찬을 향해 사무실을 나서면서 이같이 논평. 외무부는 지난 주말 현안에 관한 매듭방침을 세워 「크리스머스」인 25일과 일요일인 26일 양일에 걸쳐 한남동외무장관공관에서 박 장관 진두지휘로 박쌍용 미주국장 등 관계자들이 연속작업을 벌..

  • 미 측의 부당한 처사 등에 필요한 조치로 주권 수호

    국회 평화통일 협의회는 『정부는 도청 운운의 보도 문제, 우리 외교관의 이른바 자의체류 등의 문제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앞으로도 미 측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외교경로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국가와 주권 독립과 이익을 계속 수호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데 합의했어요. 』고 김종하 의장비서실장이 발표했어요. 협의회에서 정부측은 「스나이더」주한..

  • 한·일 대륙붕협정 비준안 일, 30일 국회에 다시 제출

    「후꾸다」 일본수상은 지난 국회에서 폐기시켰던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협정의 비준 승인안건을 오는 30일 소집되는 경기국회에 다시 제출, 가능한한 빨리 비준을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후꾸다」수상이 『어떻게 해서든지 대륙붕 협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싶이에요. 』는 강한 의욕을 표명한 것은 「후꾸다」..

  • 태평양, 홍콩 남화「팀」격파

    동남「아시아」를 순방중인 태평양 화학 여자농구「팀」은 27일「홍콩」에서 벌인 남화「팀」과의 첫 경기에서 121-28로 대승했어요.

    태평양화학「팀」은 기본기가 엉성한「홍콩」남화「팀」에 전반에 66-8로 가볍게「리드」한 뒤 후반에 들어 선수 전원을 고루 기용하면서 93점차로 엄청난 대승을 거뒀이에요. 이로써 태평양 화학 농구「팀」은 동남아 원..

  • 아동 3백명 그림전

    우수 아동 3백인 미술전이 28∼31일「미즈」백화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경기」「뜰」 「샛터」「서원」「홍익」미술 학원생들의 발표회예요.

  • 연말 문단에 선거열풍

    내년 1월중에 있을 한국 문인협회와 「펜·클럽」한국 본부 총회에서 조연현 「문협」이사장과 백술 「펜·클럽」회장의 용퇴가 명백해짐에 따라 연말문단은 새로운 문단의 지도체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있어요. 우선 조·백 양씨의 퇴진은 이들이 70년 이후 양대 문학단체의 흔들리지 않는 정점이었다는 점에서 여러 세력의 도전이 치열하여 주도권 쟁탈전(선거)이 과..

  • 서「왕위」 6집 반승

    27일 상오9시부터 서울「빅토리아·호텔」특별 대국실에서 열린 한국「랭킹」1위「왕위전」(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결승 5번 승부 제2국에서 서봉수 왕위는 1백81수만에 도전자 조훈현 6단에게 6집반을 이겨 지난 17일 첫 대국의 패배를 설욕했어요. 이날 흑을 쥔 서 왕위는 오랫동안 구상해온 듯「노·타임」 의 1, 3, 5중공식 포석으로 착실하게 집잠만을 하..

  • 카터, 첫 각료회의 소집

    「지미·카터」미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이곳 「세인트시빈」도의 「글린」해군기지에서 그의 전 각료들이 참석하는 것 각료회의를 소집, 출범을 20여일 앞둔 새 행정부의 사 내외 정책토의를 위한 3일간의 회의에 들어갔어요. 「카터」가 조각을 마친 뒤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①미소 군사력 우열문제 ②전략무기제한협상(SALT..

  • 「아시아」야구 대회 사실상 소멸

    한국을 비롯, 일본·자유중국·「필리핀」및 대주 등 5개국이 2년마다 거행해 온「아시아」야구 선수권 대회가 내년 제12회 대회가 취소됨으로써 사실상 소멸됐어요.

    내년 4월「마닐라」에서 제12회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던「필리핀」은 제12회 대회를 사정상 개최할 수 없다고 주최권을 포기하고「필리핀」은 앞으로「아시아」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조차 곤란하다는 공한을..

  • 북극의 절해고도 「얀마이엔」

    북극제가 끝난 뒤 상갑판을 거닐면서 바다를 바라보노라니 배의 오른쪽 저 멀리에 상당히 커 보이는 빙산이 나타났어요.

    이 것은 이번 북극권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보는 것이에요. 이 빙산은 멀리서 보니까 위가 평탄하여서인지 흰 방망이가 떠있는 듯이 보였어요. 이 빙산의 모습이 하도 희한하여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얼마 뒤에는 「피라밋」모양의 빙산이 훨씬 가까이..

  • 증권 거래소 대납회

    증권 거래소는 28일하오4시 거래소안 증권시장에서 재무부 관계관·증권단 대표·시장대리인·거래소 임직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올해 증시를 마감하는 대납회를 갖는다.

  • "인감 신고 우변접수 폐지

    서울시는 28일 인감신고 업무의 위임제한, 인감 신고 때 무인을 찍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인감증명 개선안을 마련, 내무부에 현행 인감증명법 및 동 시행령의 개정을 건의했어요. 서울시의 이같은 건의는 일부 사기범들이 현행 인감증명법의 취약점율 이용,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표 또는 인감을 손쉽게 위조 또는 변조, 본인 몰래 부동산 등 재산을 사취하는 일이 많기..

  • 최우수 유도 선수 조재기

    대한 유도회는 76년도 최우수 선수로 조재기, 체육회 경기상 후보에 장은경 선수를 각각 선정.

19776.3°
  • 화란 국제배구대회 도공,결선진출 예선서 폴란드·화란 연파

    한국의 도로공사여자배구 「팀」은 27일「네덜란드」「야델토론」 시의 「아고디나모」 체육관에서 개막된 제5회 「아고디나모」 국제배구대회에서 「폴란드」「네덜란드」를 연파, 예선첫날2연승을 올려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었다고 28일 대한배구협회에 알려왔어요.

  • 박종근 유화전 31일까지 「그로리치」 화랑

    박종근 유화소품전이 26∼31일 「그로리치」 화랑에서 열리고있어요.

    1회 개인전으로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기다림』 『들꽃』 『2월』 등 38점이 전시되고 있어요. 현재 서울배명중 교사로 재직중.

  • 박동선 사건 30일에 발표

    한미 양국 정부는 30일(한국시간) 박동선 사건 해결을 위한 박씨에 대한 조사와 도미 증언절차를 타결, 서울과 「워싱턴」에서 동시 발표할 예정이에요. 정부 고위 소식통은 28일 『미측으로부터 28, 29일 양일 중으로 한가지 문제에 대한 회답이 올 것』이라고 말하고 회답만 오면 곧 서명, 연내 타결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 『번영의 한해』편

    ○…KBS,TV는 29일 하오10시30분 『77년의 결산』 4회째로 『번영의 한해』 편을 방영해요.

    주요내용은 『1백억 「달러」 수출』 과 관련한 기업체·공업단지관리자 풍년을 맞은 종자개량담당자의얘기 국토건설과 사회간접자본의 증가등에 대해「인터뷰」 를 통해 한해를 결산해요.

  • 월드·컵 도중하차한 감독엔 축구상

    ○…축구협회가 매년거행하는 「축구인의 밤」 행사는 『축구인들끼리 상을 나눠먹는다』는 힐난을 듣더니 27일벌어진 올해의 「축구인의 밤」행사에서는 축구유공자들을 선정함에 있어 상을 받아야할 사람이 못받아 아쉽다는 뒷공론. 협회는 올해의 유공인사로 24명이나 뽑았는데 이중에는 「메르데카」 대회단장 박준홍씨와 「킹즈·컵」 대회단장 안경철씨(이상협회부회장)및 전..

  • 우리주변의 부조리와 병폐를 없애기위한 연말 「캠페인·시리즈」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류를 비롯, 석회로 굳힌두부, 수은으로 기른 콩나물, 톱밥에 물감을 들인 가짜 고추가루, 담뱃가루를 넣어 색을 낸 「꽁피」(꽁초「코피」), 공업용페유로 만든 참기름등 우리주변엔 불량식품이 그득하예요. 금년 한got동안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보사부의 단속결과 연15만2천8백71건중 33.1%인 5만7백5건이 불량업소였고 3만7천9백47..

  • 선경, 결승진출 유공에 부전승

    장신의 가공할 위력이 또한번 입증됐어요.

    27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제22회 대통령배쟁탈 종합배구선수권대회 첫날 여자부 B조경기에서 선경합직은 농구선수출신인 1m83cm의 실업 최장신 권인숙(20)의 「블로킹」에서의 대활약으로 2시간30분간에 걸친 격전끝에 강호 석유공사에 3-2로 극적인 대역전승을 장식, 곧 바로 결승전에 진출했어요. 한편 5연패를..

  • 손잡고 길건너던 어린남매 역사

    27일 하오4시15분쯤 서울동대문구 전농동 624의10 전농굴다리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최영기씨(48·전농동643의56)의 장남 민호군 (5) 과 2녀 인정양(7) 남매가 서울5사5340호 시내 「버스」 (운전사 김우조·39)에치여 숨졌어요. 사고는 「버스」가 굴다리를 빠져나가는 순간 운전사 김씨가 마침 길을 건너던 이들 남매를 미처 보지못해 일어났어요. ..

  • 한국일보 신인상에 배구 황경자양선발

    한국일보사 제정 제15회신인체육상에는 여자배구의 황경자(마산제일여중3년), 장려장에는 수영의 김회자(대전여중), 「아마· 복싱」의 김광섭 (광주진흥고) 이 각각 선발됐어요.

  • 전례 없는 판매고 올린 "인기소설"

    금년 한해는 이변이라고 할만큼 문학서적이 많이 팔렸다고 해요.

    그러나 총 발행 부수를 보면 2천9백19종 5백93만6천15권으로 2천9백42종 5백84만2천4백50권이 발행된 76년에 비해 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이것은 잘 팔리는 책이 특정한 몇 종에 집중되었음을 뜻해요. 실제로 금년 상반기에 일대 「붐」을 일으킨 「앨릭스·헤일리」작 『뿌리..

  • 갑부화교 살해범에 상고기각 원심확정

    대법원 형사부는 28일 부산화교 우물 암장 살해사건상고심선고공판에서 주범 조학도피고인(55·재일교포· 부산시남구대연2동1588)과 공범 손명선피고인(23·여·동)의 상고를 기각, 살인및 사체유기죄를 적용, 원심대로 조피고인에게 징역15년, 손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각각 확정선고했어요.

  • 손세원, 남고5백m 대회신

    제13회 고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 스케이팅」대회가 2백23명 (남160·여63) 이 출전한 가운데 28일 태능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 1인 2종목에만 출전할수있는 이대회의 첫날 남고5백m에서 손세원(서울체육고)은 42초25로 대회신기록(종전43초50을 수립하고 1위를 차지했어요. 첫날상오 경기에서는 대회신기록만 6개가 세워졌어요. 유망주 이남순..

  • 낮잠자다 가스중독 3남매중 한명숨져

    27일 하오2시쯤 동대문구답십리3동468 조기근씨(38)집 안방에서 잠자던 조씨의 장녀 성순양 (10)과 2남 현기군 (8) , 3남 현식군 (6) 등 3남매가 연탄 「가스」에 중독, 신음중인것을 신문배달을 하고 돌아온 장남 현철군(12)이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식군은 숨졌어요. 장녀 성순양에 따르면 이들 3남매는 부모가 날품팔이를 나가고없는동안 정오쯤..

  • 일 적군파 서울잠입설로 한때 초긴장 알고보니 정신병앓은 일인 횡설수설

    ○…일본적군파로 알려진 「나까무라·도이쓰」(28)라는 사나이가 한국에 잠입, 요인암살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에따라 경찰이 비상망을 펴는등 한때 초긴장했으나 제보자가 횡설수설하는데다 지난해 11월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있는 사람이어서 맥을놓고있는 실정. 이같은 사실은 지난24일 상오 관광 「비자」 로 입국한 일본인 「히다·게이지」씨 (27· 비전혜사· 동..

  • 여성들의 눈을 통해본 사회…「손거울」1년

    「손거울」1년-. 주로 살림을 하는 가정 주부들이 생활속에서 느끼고 생각한 생활의 단편들을 정성스럽게 적은 모두 1천3백여편이 지난1년간 투고됐어요. 그것은 하나하나가 모두 우리서민생활의 명암을 담은 것이었고, 세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었어요. 특히 그중에서 뽑혀 신문에 게재뇐 31편은 날카로운 고발정신, 섬세한 생활감정,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제안등을..

  • 최고재주꾼들 솜씨자랑

    ○…TBC-TV연말특집『내가최고』 (28일하오7시25분)시간은 각계각층의 최고 재주꾼들이출연, 최고의 솜씨를 선보인다. 「애크러배트」 의「말레이지아」인 「기억술1인자」 손수남씨 「마술」 의 윤광식씨 「매직· 트럼프」 이규석 「분장술묘기」 전예출 「인형쇼」 의1인자 돈세기· 「스탬프」 찍기등.

  • 어린이 놀이터 내년에 20개 더 만들기로

    서울시는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에 20개의 어린이놀이터를 더 만들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놀이터 2O개를 만들고 올해도 20개를 만들어 시내의 어린이놀이터는 모두1백75개소가됐으며 내년 계획이 완성되면 어린이놀이터는 모두 1백95개로 늘어나요.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의 면적은1개소에 2백∼3백평으로「시소」·그네· 모래밭등 간..

  • 올 국외「10대뉴스」발표

    ○…MBC-TV는 29일 하오6시55분 금년도 10대 「뉴스」 (국외편) 를 발표, 「필름」 재구성등을통해 그 영향과 의미를 재평가해요.

    주요내용은① 「사다트」 「이스라엘」 방문 ② 「카터」 취임과 도덕외교 ③등소평복권과 중공 ④「브레즈네프」1인체제구축 ⑤「모가디시오」사건과 인질사건 ⑥인도· 「파키스탄」 정권교체등.

  • 담배가게에 불 4천갑이나 태워

    28일 상오3시4O분쯤 종로구종로3가2 「피카디리」 극장앞 차재성씨(57)의 담배가게에서 불이나 담배4백「보르」등 모두 70여만원어치를 태우고 20분만에 꺼졌어요.

    경찰은 27일 자정쯤 40대남자가 담배를 사갔다는 차씨의 아들 차모군(17)의 말에 따라 이 남자가 담배가게옆 휴지통에 버린담배꽁초가 밤새휴지에 인화, 불이 일어난것으로 보고 있어요.

  •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

    평양에서 나는 해주로 갔다. 석담구곡을 찾고자 함이었어요.

    석담구곡을 찾고자 함이었어요. 해주에서 한시간쯤 깊숙이 들어가면 고산석담이라는 명승지가 있는데, 율곡 이이가 주자의 무이구곡을 모방하여 이곳에 구곡을만들어서 산수풍월로 심신을 휴양하며 소일하었던 곳이에요. 나는 일찍 석담의 유래와 경승을 들은 후로 언젠가는 반드시 이곳을 탐방하여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석담구곡의 기행을 한국 최..

19784.9°
  • 미용악연주회 파견 참가희망 신청받아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조양현)는 79년과 80년 미국과 「핀란드」에서 열릴 국제「콘테스트」와 음악연주회 참가희망자의 신청을 30일까지 받고있어요.

    그 내용은 79년 국제 어린이음악「캠프」(미국 북「다코타」주 소재) 주최의 어린이 음악연수회 미국「케네디·센터」「록펠러」재단공동주최의 성악「콘테스트」 「핀란드」에서 열리는「시벨리우스」「바이얼린」경연대회(47..

  • 이란사태수습 위해 미, 반정인사와 교섭

    미 정부 관계자들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이란」의 반정·반미폭동시위의 수습책을 모색키 위해 「팔레비」 「이란」 왕에 반대하는 반정세력지도자들과 교섭중이라고 「호딩·카터」 미국무성대변인이 26일 말함으로써 미국이 「이란」 정치위기해소를 목적으로 적극 개입하고 있음이 밝혀졌어요.

  • 260점이상이면 서울명문대 지원가능―내년 대입예시합격자 성적분석

    79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합격자의 성적은 3백점이상 상위「그룹」이 78학년도보다 크게 늘어난 반면, 2백점이하 「커트라인」사이에 든 하위권도 대폭늘어 각 대학의 합격가능 예시성적이 작년보다 크게 높아질것이 예상돼요. 28일 발표된 79학년도 대입예시합격자성적 누가(누가)빈도표에 따르면 3백점이상 받은 합격자가 78학년도 53명에서 5백49명으로 10배..

  • 신정연휴 문화계

    『질투심 많은 무희』(극단「대하」, 30∼1월8일, 하오4시·7시, 삼일로창고극장)-「페르난도·아라발」「미건테리」공동작품, 유중렬연출, 최재영·정인숙·하재영등 출연. 『탈출연습』(극단「산하」2∼21일, 하오4시·7시,「엘칸토」예술극장)-「피터·세퍼」작, 한상철역·이흥천연출, 박인환 백수련 김재건 김정위 태민영출연. 『그래서…그렇고…』(극단「거론」3..

  • 공상소설로 재미보는 서방출판사

    서독의 청소년사이엔 요즘 공상과학소설이 폭발적인「붐」을 이루고 있어요.

    『스타·워즈』『극비의 상봉』등 공상과학영화에 뒤이어 일어난 이같은 「붐」은 국민학교나 중학생쯤이면 수백권씩의 소설을 갖게 만들었고 그 결과 출판사만이 톡톡히 재미를 보게했어요. 공상과학소설은 대부분5 「마르크」(한화 약1천2백원)안팎의 문고판-. 그러나 일단 「붐」이 일자 괴기사진을 표..

  • 78년 해외스포츠 「하이라이트」

    4년마다 축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리는 세계최대의 「스포츠」제전 「월드·컵」축구가 남미「아르헨티나」에서 거행. 숱한 이변속에 「브라질」·서독이 후퇴하고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패권을 겨루어 「아르헨티나」가 연장전 끝에 3-1로 쾌승, 사상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어요. 「아르헨티나」 FW 「마리오·켐페스」가 최고의 「스타」로 각광. 「알리..

  • 경기대 이전키로 용인군수지면에

    문교부는 27일 경기대학(서울서대문구충정로2가71)의 경기도용인군수기면이야리산91로의 이전을 승인했어요.

  • 실마리 잡은 중력파의 비밀

    지난주 「뮌헨」에서 모임을 가진 천체 물리학자들은 흥분의 도가니에 잠겼이에요. 아직도 현대 과학의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중력파의 존재에 대한 연구 결과가 「리포트」되었기 때문이에요. 주인공은 미 「매사추세츠」대 천문학교수인 「조젭·H·테일러」 박사. 그는 4년 동안의 끈질긴 추적 끝에 비록 간접적이긴 하지만 중력파의 존재를 확인하는 실험적 긍지를 포착했다고 발..

  • 「블루진」 한물가고 전통적인 정장부활

    미국대학생들 사이에 극성스럽게 유행했던 「블루진」과 작업복차림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전통적인 정장이 부활되고 있다고 학생들의 복장변화를 관찰해온 「프린스턴」 대학관계자들이 주장.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는 과거 수년간 사라졌던 「스커트」·보석치장 등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 새해시정 어떻게 달라지나<4> 지역도로·지하도

    서울시는 내년에도 갖가지 지역도로 개설·확장·포장사업을 벌이고 교통요지에 지하도를 파며 하수 및 치수사업을 벌인다. 지역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은 재동국교진입로 확장등 1차로 확정된 것만 10건에 26억5천5백만원이고 포장사업이 10건에 28억8천만원. 지하도공사에는 7개소에 2백2억원이 투입되며 하수 및 치수사업은 12건에 53억6천만원이 들어가요. 주요..

  • 아들 하나·딸둘 세쌍동이 한봉의 아버지 『키울힘없다』

    ○…강원도삼척군북평읍단봉3리 김만호씨(33·쌍능양회북평사무소중기과정비공)의 부인박춘옥씨(30)가 지난18일하오 서울중부을지병원에서 아들하나와 딸둘등 2란성 세쌍둥이를 낳았으나 이들을 키울 능력이 없다고 독지가를 찾고있어요. 이미 두딸(5살·2살)을 둔 박씨는 임신4개월부터 유난히 배가 부르고 출산예정한달을 앞두고는 몸이 부어 올라 그곳 의사의 권유로 서울..

  • 야당 통합론 대두

    10총선에서의 야당득표율 등을 계기로 한 범야 통합정당 구성론이 야당에서 나오고 있어요.

    김영삼 신민당 전 총재는 28일 『범야 세력을 총집결시킨 통합정당 구성문제에 관해 오래 전부터 생각해 왔으며 새해에 들어가서 구체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일부 재야인사들의 의사도 존중해 범야 세력의 통합추진에 참여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어요. 양일동 통일당..

  • 박대통령취임축하 불꽃놀이 세종문화회관에선 대공연도

    대통령취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27일밤 부산·대구·광주·대전등 전국주요도시에서 이뤄졌어요.

    서울에서는 하오8시30분부터 남산팔각정에서 1시간동안 1천여발의 불꽃을 갖가지 형태로 쏘아올렸이에요. 남산팔각정과 야외음악당주변에는 하오6시부터 1천여명의 시민이 몰려 불꽃놀이를 지켜봤어요. 한편 세종문화회관에서 하오9시25분에 시작된 공연에는 박대통령과 두영애, 지만..

  • 김대중씨 재입국 요청할 생각 없다

    「오오히라·마사요시」 일본수상은 27일 김대중씨 석방을 환영하면서 일본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다나까·로꾸스께」 관방장관은 일본정부가 한국에 김씨의 일본 재입국을 요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일본 외무성관리들도 김대중씨 석방이 한일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 야당의원 25명 취임식 참석

    27일 있은 대통령취임식에 신민당에서는 전보다 훨씬 많은 약25명의 의원이 참석. 불참한 이기택 사무총장은 『총대의원 「리셉션」에 참석했던 의원들에 대해서도 당내에서 말이 많았는데 당 지도층 인사들이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한데 대해서는 야당성의 차원에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참석한 채문식 의원은 『국가원수가 취임하는데 초청장이 왔으면 특별한..

  • 상의, 내년을 「민간경제외교의 해」로…애란과 첫 접촉

    대한상의는 내년을 「민간경제외교신장의 해」로 정하고 그 첫 사업으로 한국과「에이레」 경제협력위원회의 구성에 전력키로 결정. 첫 사업으로 「에이레」를 택한 것은 이곳이 EEC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특별배려를 이미 약속한바 있기 때문이라는 것. 최근 방한한바 있던「에이레」 산업 개발청의 「제임즈·캐시먼」 극동담당국장은 한국기업이..

  • TV·냉장고 등 가전품과 승용차생산 올 들어 급격증가

    국민소득증대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올 들어 TV·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승용차생산실적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계당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9월말현재 냉장고 생산량은 78만4천9백75대로 전년동기의 26만4천9백59대보다 2.9배가 늘었고 승용차는 6만4천여대로 1백16%, TV수상기는 3백25만7천여대로 59.4%가 각각 늘어났어요. 이..

  • 전기대 1월17일 시험

    전기 각 대학들은 27일부터 79학년도 입학시험 원서교부를 시작, 내년1월17일 일제히 본고사를 실시해요.

    전기 대학별 원서접수일정과 예시반영율은 다음과 같아요. (괄호안은 예시반영율·%) 서울대(53.3)=27일∼1월7일 고려대(48.5)=1월8일∼11일 연세대(53)=1월8일∼11일 서강대(53) =1월8일∼11일 중앙대(69.4)=1월4일∼8..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411> <제61화>극단「신협」<48>

    임화수는 내 얘기 중간중간에 그의 소견과 처지를 밝혔는데 대단히 추상적이고 비약적인데가 여러 곳 있었어요.

    한번 말을 시작하면 30분이나 1시간정도 계속됐는데 그 말중에는 「민족」이니 「조국」이니 「애국심」이니 하는 단어가 자주 등장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문란한 문화계를 바로 잡을 이는 나밖에 없으며 따라서 나는 당연히 사리에 어긋난 짓을 하는 사람을 징벌..

  • 기술교육 투자증대 등 일부 숙제 해 넘겨

    세기의 과학자요 물리학계의 거성인 「하이젠버그」는 『과학에 있어서 새로운 세계는 어느 결정적인 단계에서 현재까지의 과학이 발판으로 삼고있었던 그 땅을 떠나서, 말하자면 허공에 뛰어드는 각오가 없으면 발견될 수 없다』고 말한바 있어요. 이러한 견지에서 과거 l년간의 우리 나라 과학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때 그곳에는 별다른 발전이라 할까, 그 어떤 새로움을..

19793.7°
  • 10억대 밀수

    인천항밀수단속 특별수사반(반장 수원지검인천지청 김두수부장검사)은 27일 「파나마」 국적 중국선박 「만다린」호(1천1백19t·선장 장기·57)를 급습, 기관실 비밀창고에 숨겨진 녹용11부대(2백㎏)·여자 「불로바」팔목시계 1천4백80개·우황청심환 4만개·해구환 1만2천상자등 싯가 10억원어치의 밀수품을 추가로 압수했어요. 단속반은 또 밀수주범 송영..

  • 한국미술 5천년전 미국민의 한국문화 재인식

    79년 유·무형 문화재부문의 사업추진 및 공연활동은 일반의 고조된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관·민 모두에서 크게 활황을 보였어요.

    금 년 한해동안에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의 하나로는 무형문화재부문의 무속공연 「붐」을 들 수 있어요. 백제문화권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문화재사업의 추진과 청주·진주박물관의 건립착수, 「한국미술 5천년전」의 미국순회전시회..

  • 현대중공업 가석방 기능공 행패

    울산경찰서는 28일 직장동료를 칼로 찌르고 난동을 부린 현대중공업 가석방 기능공 김한지씨(22·주거부정)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배상욱씨(22·주거부정) 등 5명을 수배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6일 하오7시쯤 이회사 제3사원숙소에 침입, 같은 가석방 기능공 김윤기씨(23)의 오른쪽팔을 길이 20㎝의 칼로 찔..

  • "서울명문대인기학과 300점 넘어야 지원가능"

    80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합격자의 상위성적득점자가 예상외로 많아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를 비롯한 서울의 명문대학과 국립지방대학의 예시성적에 의한 예상합격선은 79학년도보다 5∼20점정도 높을것으로 보여요. 특히 서울대 법대·사회대·경영대·공대·의예과, 고려대 법대, 연세대 경제학과·의예과등 경쟁율이 높은 학과는 3백점이상이라야 안심하고 지원할수..

  • 이의원 체류지 확인안돼

    ○…「스리랑카」에서 열린 세계불교신도회의에 참석 차 지난10일 출국한 이후락의원(공화)은 자택으로 건 전화를 통해 내년1월5일 께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표했을 뿐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태. 이의원은 당초 지난25일까지 귀국키로 하고 국회총무단의 여행허가를 받아 나갔는데 그 동안「파리」에 체류중이라는설, 일본까지 와있었다는 소문,..

  • 이란사태도 각광받는 로테르담 석유현물시장

    동경「록본기」(육본목)뒷골목에 있는 국제「트레이더」(원유「브로커」)의 사무실인 A「맨션·아마트」5층 X호실은 최근 일본인 상사는 물론 한국·「파키스탄」· 인도의 상사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벨」소리가 끊임없이 울리고 있어요. 모두「로테르담」(화란)시장의 원유사정을 알아보는 전화예요. 이들의 주문은 즉각「텔렉스」로 본거지인「로테르담」으로 연결돼요. 미·「이란」..

  • 미도파 배구팀

    제7회 「네덜란드」 「아고디나모」 국제배구대회에 참가하고있는 미도파여자배구「팀」은 27일 이곳 「아멘트론」 「스포츠·홀」에서 벌어진 예선1,2차경기에서 「네널란드」 「프린스·팀」과 미국의 「유타」대를 각각 2-0으로 격파하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고 28일 협회에 알려왔어요.

  • 중진작가 백명이 뽑은 70년대의 화가

    「70년대에 주목할만한 활동을 벌인 화가는 누구일까」-중진급 작가 l백명이 스스로 뽑은 70년대의 작가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은 서양화부문 유영국, 동양화부문 김기창, 조각부문 최종태씨로 나타났어요. 이것은 『계간미술』지가 이번 겨울호 (12호)에서 특별 기획한 『작가가 뽑은 70년대 작가상』에서 나타난 것이에요. 선정에 참여한 작가들은 지난 10년간..

  • "정풍은 아직 살아있다."

    ○…김창근 공화당정책위의장은 27일『정풍도 좋고 신풍도 좋지만 최소한 정책위관계자들은 정책개자 이외에 이런 운동은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쐐기를 박았어요.

    김의장은 기자들과 만나『정책위가 우선 당면과제·선거공약·80년대「비전」등 해야할 일이 많다』며 정풍운동을 굳이 더하겠다면 당외로 나가서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는데 정책위산하에 박찬종 정책조정실장 등..

  • 회갑맞은「3·1운동」다각적 연구

    금년은 기미독립선언 60주년이자 현대사에 커다란 자국을 남긴 한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점에서 「회고와 반성」이 학계 관심사의 그 주요한 특징을 이룬다. 한국근대민족사의 분수령이 된 3·1운동에 대한 학계의 다각적 평가가 우리 역사의 상처와 긍지를 함께 되돌아본 계기가 되었다면 또 한편으로 이 시대의 역사를 재구성할 절대자료의 정리부족을 실감한 것도 하나의..

  • 만원 지하철 10분이상 연착예사

    전철덕분에 출·퇴근이 무척 편해져 항상 고마움을 갖고 이용하는 사람입니예요. 종전에 「버스」를 이용할때는 두번씩 갈아타는 번거로움과 시간도 1시간30분씩이나 걸리던 것이 수도권 전철덕분에 부천에서 목적지인 서울종로5가까지 가는데 35분밖에 걸리지않습니예요. 그러나 요즈음 아침 출근때만 되면 걱정이 앞서고 있읍니예요. 연착이 너무 잦기 때문에 항상 지각의 두려..

  • 다시 볼수없는 명플레이

    70년대도 물이 흐르는 자연의 섭리처럼 「팬」의 환호와 갈채속에 정상자리에서 애환을 던져줬던 숱한 「스타·플레이어」들이 떠나갔어요.

    이들중 더러는 지도자로 변신, 아직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스타」들의 화려함은 다시 볼수없다는 점에서 향수마저 일일으키게 하고있어요. 70년대초 청룡의 명수비라는 김호와 김정남의 멋진 「콤비」도 사라졌어요. 김정남은 대표「팀」..

  • 차범근 「이날의 11」로 6차례나 선정

    서독최고의 축구전문지인 「키커」는 79-80년도의 「분데스·리가」의 17「게임」을 소화시킨 그동안의 전반 「리그」에서 차선수를 무려 6차례나 『이날의 11』로 선정, 「스타」급 선수임을 입증했어요. 『이날의 11』에 가장 많이 선발된 선수는 「바이에른·뮌헨」 소속의 「브라이트너」로 8번이며 「함브르크」소속의「카틀츠」는 7번, 따라서 차..

  • 예시 전국수석 부산해동고 김기영군

    80학년도 대입예비고사 전국수석합격자는 부산해동고교 3년 김기영군(18·부산시남구광안동146의9)으로 3백40점 만점에 3백34점을 얻었어요.

    부산진구청장 김준상씨(49)와 문현여중 교사인 어머니 이영희씨(41)의 3남중 장남인 김군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밤10시까지 학교도서관에서 철저히 복습해왔다고 했어요. 김군은 3년동안 유치원에 다니는등 어릴..

  • 성남· 안양등 시계밖 23개노선

    서울서는 28일 성남·안양시등 시계(시계)밖까지 운행하는 23개노선의 시내「버스」요금을 최고 37·5%까지 인상했어요.

    이번 요금조정은 지난 19일 인상된 시내 「버스」 요금 80원에 시계의 운행구간에 대한 시의 「버스」완행요금인상을 만큼 더한 것이에요. 구간별 조정요금은 다음과 같아요. 의정부 종로5가∼지서앞 1백원 ∼신성통상 1백30원 ∼종점 1백..

  • 김성준 동경 도착

    「프로·복싱」 WBC(세계권투평의회)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김성준이 오는 1월3일 동경의「고오라꾸엔」(후악원) 체육관에서 열릴 동급8위「나까시마·시게오」(중도무웅)와 「타이틀」 4차방어전을 갖기 위해 27일 서울로부터 동경에 도착했어요. 김에게는 이번이 첫 해외경기인데 28일 공개 「스파링」을 갖는다.

  • "「온스」당 5백「달러」선 돌파"

    「런던」금괴시장의 전문가들은 요즘 금가격의 전망에 대해 일체 침묵을 지키고 있어요. 8월중순 금값이 「온스」당 3백 「달러」선을 돌파한 이래 전문가들은『다음 주가 고비』라는 말을 수없이 해왔어요. 그러나 그때마다 금값은 예상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향해 상승했어요. 이제 금값은 미국「달러」의 금태환제도가 정지된 71년 공식가격 「온스」당 35「달러」 의 12배..

  • 서민금융 상한액이 많아진다

    내년부터 일반 봉급생활자들 또는 영세민들이 국민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의 융자한도가 올해보다 많아져요.

    청소부나 수위 등 영세민들이 담보 없이 보증인만 세워 대출받을 수 있는 영세생계자금은 1인당 올해 50만원에서 내년엔 1백만원으로, 3백만원까지였던 봉급자 가내부업자금은 5백만원까지로 융자한도가 늘어나요. 또 서민자립대금이라는 항목을 신설해..

  • 20세기 후반 4거봉의 1인

    「살바도르·달리」의 회고전시회가 「파리」의 명물「퐁피두」미술관에서 막을 열었어요. 20세기 후반의 4거봉(「샤갈」「미로」「피카소」)중의 한 명인 그의 전시작품은 1백20점의유화, 2백 점의 「데생」, 그의 일생을 망라한 2천여 점의 자료와 그 자신이 주연하는 촌극등으로 구성, 지난 20일부터 80년4월14일까지 최대의 예술잔치를 기록할 것 같아요. 「달리」..

  • 「에어·쿠션」을 이용한 특수 구명대

    …일본의 고층「빌딩」사고시 대피방법으로「에어·쿠션」을 이용한 커다란 바람주머니(사진)가 등장했어요.

    30m높이의 12층 건물에서 떨어져도 부상하나 입지 않고 사람이 살아날 수 있는 이 공기구명대는 높이2m, 가로·세로 각 6m의 푹신한 침대모양이에요.

80년대 1981~19899개 해 · 97건 펼쳐보기
19819.7°
  • 2시간19분35초로 일「다찌까와」우승 요미우리마라톤

    27일 일본 보후(방부)시에서열린 제12회 요미우리(독보)보후마라톤대회에서 한국의 박원근은 발부상으로 불참했으며 오제도는 2시간59분4초로 2백37위를 했어요.

    또 유문술은 레이스도중 기권, 완주조차 못했어요. 이 대회1위는 2시간19분35초를 마크한 일본의「다찌까와·가쓰히로」(입천승홍)가 차지했어요. 5백82명이 출전한 이날레이스에는..

  • 정의장 하루평균 3명접견

    정래혁국회의장(얼굴)은 지난 4월 취임이래 정기국회폐회시까지 8개월간 42개국 5백17명의해의 인사와 국내인사 1백52명 등 6백69명을 만나 하루평균 3명씩을 접견한 셈. 정의장은 이 기간중 98개국 연5백55명의 저명인사에게 서신을 보내 전두환대통령의 1·12 및 6·5제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는데 저명인사중에는 국가원수 3명을 비롯해 국회의장 2..

  • 생활주변서 정책차원까지 올해「광장」투고를 분석해본다

    지난1년동안 본지 광장란에 접수된 독자들의 투고건수는 24일현재 총6천24통, 하루평균 17통꼴이었어요.

    이중에서 선별과정을 거쳐 신문에 게재된 윈고건수는 모두7백52건, 게재율 12·5%를 기록했어요. 접수된 투고는 승차때 질서 지키기, 건널목횡단때 신호지키기등 생활주변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공무원뇌물수수등 사회부조리 고발까지 극히 다양했어요. 개중에는 정책..

  • 졸업정원초과모집 비율에 차등

    문교부는 졸업정원제를 탄력적으로 운영, 현재 졸업정원의 30%로 고정돼있는 초과모집인원을 대학의 특수성에 따라 몇 개의 유형으로 구분, 융통성을 두어 모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문교부는 28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1백개대학 총 학장회의를 소집, 이같이 밝히고 졸업정원제의 탄력운영을 빠르면 83학년도부터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문교부는..

  • 대통령배 고교야구 5월2일부터 개막

    대한야구협회는 내년 시즌오픈전을 3월13일에 갖기로 하는등 경기일정을 마련했어요.

    내년도 고교야구의 시즌으픈전인 제16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5월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옅기로 했으며 청룡기는 6월11일부터 22일까지, 봉황기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그리고 황금사자기는 9월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각각 벌어지게 돼요.

  • "야당육성 아량 보였는데"

    민정당 간부들은 유치송총재등 민한당 간부들이 잇달아 민정당의 당원교육·정치자금조달의 편중등을 비판한데 대해 반격을 개시. 권정달사무총장은『정당사상 처음으로 공개적이고도 떳떳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조달하고 지출내용을 공개하는데 타당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이해하기 곤란하다』며 『건전한 야당육성을 위해 국고보조금을 두차례나 배분하는 등 아량을 베풀었는데..

  • 매물만 풍성…미동도 안 했던 올해 부동산경기 분양 안된 아파트·주택 총 2만여채

    올해 부동산경기는 주택건설업자나 팔려는 사람에겐 최악의 해, 사려는 사람에겐 절호의 기회였어요.

    78년의 8·8조치(부동산투기억제종합대책)이후 79, 80년도 부동산경기가 침체했다고는 하나 올해는 그보다도 훨씬 못해 거의 빈사상태에 이르렀이에요. 우선 건축허가동수를 보면 9월말까지의 전국통계가 5만9천7백88동으로 작년 같은 기간 8만5천9백49동의 68.5..

  • 질서해치는 학생엄단

    이규연문교장관은 28일『대학은 어떤 사태아래서도 진리탐구의 등불을 켜고 연구와 수업을 한순간도 멈출수가없다』고 지적, 『개별적인 학생지도는 사람과 이해를 통한 대화가 최선의 방법이지만 규칙과 질서를 위반한 학생들에게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어요. 이장관은 이날 열린 전국대학총·학장회의에서 치사룰 통해『81학년도부터 우리나라대학들의 면학..

  • 무료스케이트장 준공

    서울대교와 여의교사이 여의도샛강에 3만명을 동시수용할수있는 3만2천7백27평의 대규모 무료스케이트장(사진)이 28일 준공됐어요.

    이 스케이트장은 영등포구청이 지난2일 취로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만든것으로 1만6천3백63평(폭1백80m, 길이3백m)짜리 2개와 4천3백63평(폭1백80m, 길이1백80m)짜리 1개등 모두 3개가 나란히 붙어있어요. 이와함께 길..

  • 전국 국민학교 어린이들 『과수원길』을 즐겨부른다

    KBS라디오가 지난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68개 국민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뽑은 동요 「베스트10」이 밝혀졌어요.

    이번 조사는 서울지역의 어린이 2천명, 학부모 4천명, 지방의 어린이 1천2백명, 지방학부모 3천6백명등 총 1만8백명에게 설문지를 나누어줘 회수한것을 총합한것이에요. 어린이와 학부모가 뽑은 「베스트10」은 다음과 같아요. 어린이=ⓛ과..

  • 효성기계 시정권고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효성기계(대표이사 조욱래)에 대해 부당한 거래거절을 중지하도록 시정권고 했어요.

    효성기계는 지난2월부터 농협에 자사제품인 효성스즈끼 오트바이를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공급하던 중 자사대리점의 반발이 일고 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했었어요. 공정거래위는 효성에 대해 거래거절에 따른 사과공문을 농협에 보내고..

  • 이대 동양화 동문제3회『이원전』

    이화여대대학원 동양화과 동문들의 회원전인 제3회 이원전이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30일까지). 정인수 이신호 오숙환 홍순주씨등이 출품회원으로 수묵을 위주로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있어요.

  • 새해 정상외교등 적극화.

    인류는 한가족, 모두가 정다우면. 목욕·숙박료 인상. 외박 없애고 건강 위해 냉수마찰 장려차. 지하음식점서 가스폭발. 7노구서 터져야 할 것이 도심에서. 기업, 국산기계사용 기피. 품질이 우수하면 국산애용 저절로. 소, 아프간침공 2주년. 20년을 밟아봐라, 자유의 불 꺼지나.

  • 국립극장 5단체 전속단원을 모집

    국립극장은 전속 5개공연 단체인 합창단·창극단·발레단·무용단·극단의 전속단원을 모집해요.

    응모자격은 해당분야에 전문지식과 예능을 가진 남녀인데 신청원서는 30일까지 국립극장 사무처에서 배부하고 있어요. 전화(252)1153.

  • 장희영씨 추모대회 국제역도연서 창설

    국제역도연맹 (IWF)「타마스·아얀」사무총장(헝가리)은 26일 대한역도경기연맹에 전문을 보내 지난19일 작고한 역도연맹 전무이사 고 장희영씨를 애도했어요.

    「아얀」총장은 이 전문에서『IWF가 국제역도 발전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해온 인물인 장씨를 추모하는 국제대회를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 사방 어두워도 태양 떠있다

    민한당은 소속의원들의 귀향활동과 때맞춰 당지 신년호를 29일부터 배포해요.

    당지 신년호는 유치송총재의 연두사와 현민 유진오박사와의 대담을 빼고는 온 지면을 국회소식과 정기국회중 부각된 이슈 및 농촌록집에 할애. 유총재는『여당의 그 엄청난 정치자금 살포와 거미줄 같은 조직으로써도 민중의 불신을 해소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 유박사는 대담을 통해 『사방..

  • 장정구,「로페스」에 KO승

    프로복싱 80년도 신인왕전 우수복서인 장정구(20·한국주니어플라이급 1위)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논타이틀전에서 전세계챔피언 파나마의「알폰소·로페스」(28·WBA동급4위)를 3회2분34초만에 KO로 제압, 15연승6KO을 기록했어요. 이날 장은 초반부터「로페스」를 거칠게 몰아붙여모두 3차례 다운을 빼앗은 끝에 KO승을 거두었어요. 이로써 장은 내년..

  • 1회 동양화부서 특선은 허백련·심인섭등 4명

    제1회「조선미술전람회」는 22년6월1일부터 서울영악정(지금저동)에 있는 상품진열관에서 열렸이에요. 이때는 김용진 현채 이한복 오세창 최린 안종원 고희동 심인섭 지운영 여수현 변관유 이상범 허백련 김은호 이용우 나혜석등 유명한 서화가들이 출품했어요. 이때 심사위원은 동경에서 건너온 일본화가 세사람과 이완용 박영효 박기양 이도영 서병오 김돈희 정대유 김규진이 참..

  • 구미서「과학사회학」붐…핵무기·우주탐사·로보트 개발등의 사회적영향을 분석

    과학과 사회의 상호의존성과 연관성을 연구하는 과학사회학(Sociology of Science)이 구미각국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어요.

    최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최한「현대사회와 과학기술에 관한 연구발표회』에서 송상용씨(과학사)는『화학과 사회에 관한 해외연구의 배경』이라는 주제를 발표, 70년대는 과학사회학의 개화기로서 앞으로 광범위한 과학사회학의 전개가..

  • 한국남녀 각가 2연승 나란히 결선에 올라

    한국남녀배구대표팀은 27일 화란 아폘토른 스포츠홀에서 벌어진 제9회 라보디나모 국제 배구대회에서 나란히 2연승을 기록, 4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어요.

    첫날 남자부B조에 속한 한국은 강호 헝가리 국내챔피언팀인 켁스케멧팀을 2-0으로 제압한데이어 화란 디나모팀도 만50분만에2-0으로 완파, 남은 프랑스와의 대전에 관..

19825.7°
  • 독립기념관건립 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루게 <27일접수> 전화접수 722-4171

    재스페인교민일동=스페인화8만4천1백30페세타【한국일보스페인지국장겸 교민회장 김제원씨=1만페세타, 김일홍씨 (교민회부회장)=5천〃,어수일씨(〃)=5천〃,이영우씨(〃)=5천〃,이경연씨(총무)=5천〃,김태명씨 (태권도장경영)=5천〃,홍영만씨(〃) =5천〃, 한성수씨(〃) =2천〃, 장화석씨(〃) =2천〃, 이영기씨(〃)=2천〃, 김의열씨(〃)=2천〃, 박규..

  • 문교·보사부등 직제개편 부처 1월10일께 대규모 인사

    정부는 문교,보사부,국세청등 일부부처의 직제가 개정됨에따라 내년1월중 실무급에대한 대대적인 인사를단행할 방침이에요. 지난24일 국무회의에서 직제가 개정된부처는 문교, 문공,국세청외에도 보사부와그산하기관,체신부와 산하기관,총무처,원호처등이에요. 정부관계자는 27일 『직제가개정된 부처에 대한 인사는 개정직제에대한 재가가난뒤부터 인사대상자를 선정,개정직제가 발효..

  • 호주제폐지 검토

    정부는 인구증가억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아들 선호사상을 유발시키고있는 현행호주제도를 페지하는한편 상속제도를 개선하고친족범위도조정하는방안을검토중이에요. 정부는 내년초까지관계부처간 협의와 공청회를거쳐1월중 최종방침을확정,이런방안들을실시토록할 계획이에요. 3면 또한 공무원가족수당지급대상을 화대하고 불임시술자에대한 공공주택(아파트)분양권도 최우선..

  • 내년 공공료금 전면동결

    정부는 내년에체신요금을제외한 모든 공공료금은 현행수준을 그대로유지,일체동결할방침이에요. 27일 정부의한소식통은 체신요금등 일부공공료금에 인상요인이생기고있으나 내년도물가를 소비자물가기준 연률3~4%에서 억제한다는기본방침에따라 체신요금만극히 제한된범위내서 인상토록허용하고 나머지 공공료금은 현행수준을그대로유지해나갈것이라고밝혔어요. 또한물가를 최대한으로 억제한다는..

  • 이임 자유중국대사 전대통령、훈장수여

    전두환대통령은 27일하오청와대에서 정무시주한 자유중국대사의 이임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주었어요.

  • 새마을학교 수료자 학역인정방안 검토

    정부와 민정당은 내년에학교신설과 교실신축을통해 과밀학급을 억제하는한편 지금까지 학력을 인정받지못하고있는 새마을 청소년학교의수료자들에게 정규학교와 같은학력을 인정해주는 방안을검토중이에요. 민정당의 정책관계자는 27일 『내년중 총3천3백96억원을 투입,1백95개교 (국교86개교, 중학교69개교,고교40개교)를 신설하고 6천3백47개교실을 신축하는한편 노후교실..

  • 내년에 금이인하

    김준성부총리는 27일 내년도 물가상승률을 도매기준2·0~2·5% 소비자기준 3·0~4·0%수준에서억제시키고 현재대출연10%,예금8%로돼있는 은행금리를 내년중에 수출경쟁국 수준으로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어요. 경쟁국인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 은행대출금리는 현재연 6~9% 수준이에요. 김부총리는 이날환률도 현재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되 지금의 미달러화 약세추이가..

1983-5.3°
  • 유럽에 때아닌〃초여름〃

    【런던미국인들이 살인적강추위로 두툼한 겨울용부츠로 이번겨울을 나고있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유럽에서는 휴일을전후하여 런던에 때아닌 수선화가 피어나고서독인들은 1백년만의가장 따뜻한기후속에 야외풀이 문을열어 수영을 즐기는등 이상나동현상을 보이고 있어요. 스위스의 많은 스키장등에서는 대부분 눈이내리지않아 스키애호가들이 방한복을 비키니로바꾸고 독주대신 청량음료를 찾는..

  • 제5공화국 이전기준 한국민주주의 6.25점 (10점 만점)

    대부분의 한국인은 민주주의의 요체 (요체) 를「자유」 라고 생각학이에요. 민주주의하면 으례 자유를연상하고, 민주주의로부터 얻어지는 혜택에도 자유를첫손으로 꼽고있어요. 이같은 결과는 본사여론조사부와 한국갤럽연구소가 공동으로 전국일원에걸쳐 실시한 「민주주의에 관한 여론조사」 의 집계결과밝혀졌어요. 미 갤럽조사방식에 의해선정된 1천5백명의 전국유효표본..

  • 〃면허·허가관계 행정처분때 당사자의견 사전 청취토록〃

    정부는 각종면허와 허가등에대한 햄정처분을 내릴때 처분전에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제도를 실시할 방침이에요. 법제처관계자는 27일 1차로 내년에 식품위생법,숙박업법,운수사업법등 영업관계법을고쳐 불이익행정처분때사전예당사자의의견을 듣도록하는 제도를도입할방침이라고 말했어요. 이관계자는 일본의 경우당사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가는 행정처분을 하기전에의견을 듣도록하는 규정..

  • 상표 영문표기 규제

    국산품을 외제로 현혹시키기위해 상표를 영문으로표기하는 행위가 내년부터일체 금지돼요.

    TV와 영화 신문 갑지등에 외국인모델을사용해서광고선전을하는행위, 뚜렷한 객관적기준없이 최고 · 최대·최소최저· 초· 유일·완전등 극단적표현으로 광고하는 행위, 화학적 원료를 사용했으면서도 천연·자연등으로과장 선전하는 행위, 향안조금 첨가해놓고「산딸기아이스크림」 등으로 광..

  • 일、망명 북괴병 추방영

    일본법무성은 지난 11월4일일본화물선에 숨어 밀입국한 북괴군하사 민홍구(21)를 출입국관리위반혐의로추방키로 최총결정을 내리고 민을 곧 제3국으로 추방할 것이라고 27일 발표했어요. 일본법무성장관이 민은밀입국자로서 추방되어야한다는 판결함에따라 일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날민에대해 추방령을내렸이에요. 일본외교관측통들은 일본정부가 아직 민을 어디로 추방할지는 결정하지..

  • 나까소네 일수상에 전대통령、 축전보내

    전두환 대통령은 27일일본수상으로 재선된 나까소네 (중증근강홍) 수상에게축전을 보내 『본인은 어려운 국제정세속에서도 각하의 영도하에 귀국이 계속번영하고 아울러 우리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도 변함없이 심화발전 될것으로확신한다』 고 밝혔어요.

  • 「문예기금」70억조성

    지금까지 30여억원 수준을 맴돌던 문예진흥기금이금년부터는한국방송광고공사의 출연으로 크게늘어났어요.

    이진희문공부장관은 27일 방송광고공사의 공익자금중 문예진흥기금으로 처음 출연되는25억원을 송지영문예진흥원장아게전달했어요. 지금까지10년간조성된자금이 30여억원수준에 불과했던 문예진흥기금은 이출연금과 치난 한해동안의활발한모금으로금년말에는70억원을 넘게됐어요. 정부..

  • 대소관계 개선모색 정부、 신중히 대처

    외무부당국자는 27일 한소간의 비정치분야 교류를재개할 방침이라는 일부보도에대해『국제민항기구(ICAO)의 최종보고서심의가 끝나는 내년3월께까지는 소연의 태도를 주시하면서 신중히대처한다는 종래의 방침을 고수하는것이우리정부의 기본입장이다』고 이를 부인했어요.

  • 안드로포프 퇴진설

    소련당서기장겸 최고회의간부회의장 유리 · 안드로포프(69)가 26·27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당중앙위전체회의에 모습을 나타내지않음으로써 28일 개막되는최고회의 (의회)에도 불참할것으로 보이며 중병으로인해 가까운 장래에 부득이 퇴진할지도 모른다는추측이 거세게 일고있어요.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안드로포프가 이날 중앙위전체회의에 보낸 연설문에서『일시걱인 이유』 로..

1984-5.8°
  • 중공, 무역체제 대개혁

    중공이 내년 1월1일부터 무역 체제를 대폭 개혁키로 했다고 일본의 일본경제신문이 26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현행 중공의 무역제도는 대외무역생이 일원적으로 무역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전국의 무역공사에 독립채산의 원칙에 따라 무역에 관한 자주권을 부여하게 돼요. 그동안 중공의 무역 체제는 대외경제무역성이 연간 수출·입계획을 작성, 생산하에 있는..

  • 민권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조기항씨

    민권당은 27일 정무위원회와 지구당위원장 합동회의를 열고 최인영씨의 신한민주당 입당에 따라 공석이 된 당대표최고위원에 조기항최고위원을 선출, 권한대행으로 선관위에 등록했어요. 한편 민권당은 조대행에게 선거대책본부 구성의 건을 일임했다고 발표했어요.

  • 조직책 심사 착수

    신한민주당은 26일 마감한 3백51명의 조직책 신청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조직책 심사 작업을 벌인다. 이에 앞서 조직책 심사특위(위원장 조연하)는 27일 회의를 열고 조직책심사 기준을 논의, 구속·해금인사 전·현역의원 언론계·학계·관계·군장성출신중 유능한 민주인사 등을 심사기준으로 확정했어요. 3면

  • 대대적 「청결운동」전개

    정부는 86년 아시안게임을 한해 앞둔 85년을「손님 맞기 대청결운동」의 해로 정하고 공중변소·대중음식점·버스·택시 등 3대 대중이용시설에 대한 청결미화시책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어요.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그간의 86, 88준비과정에서 이들 3대요소가 가장 시급한 개선 대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에요. 내무부는 27일 이들 3대요소 청결작업을..

  • 관광사업도 민영화

    중공은 지난 10월에 발표한 도시경제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국가에서 독점해오던 외국인상대 관광 사업을 단계적으로 민영화, 경쟁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중공여행유람사업총국장 한극화가 27일 밝혔어요. [북경AP연합=특약]

  • "총선 3월초 타당" 조 민한본부장 주장

    민한당은 12대 총선실시시기를 정부여당측이 구상하고 있는 2월12일에서 다소 늦추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조윤형선거대책본부장은 27일 『민정당이 계획하고 있는 2월 총선 실시는 민정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 저하를 의식, 투표율을 저하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총선 시기는 법정시한에 임박한 3월 초순이 바람직하다고 보기 때문에..

  • 85년의 세계는 "조심스런 낙등"

    85년의 국제정세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 월드리포트지 신년호는 내년도의 세계정세를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어요.

    그 내용을 간추려 봐요. [편집자주] 미·소관계 미·소관계개선문제가 국제정치무대의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에요. 급격한 개선을 이루기에는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 있어요. 오는 1월7일~8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 버스-열차 충돌 15명 사망

    27일 하오4시11분께 전남 나주군 노안면 학산리5구 호남선철도건널목(대전기점 1백99km)에서 승객 28명을 실은 광주광신여객 소속 전남5아8653호 시외버스(운전사 박정옥·32)가 목포기관차사무소소속 제178호 통일호특급열차(기관사 김육권·54)와 충돌, 버스승객 백준오군(14·금성시 영산동) 등 12명과 운전사 박씨, 조수 양해근씨(23·전남 화순..

  • 국민 공천접수 마감

    국민당은 26일 지역구공천 신청서 접수를 마감했어요.

    국민당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사람은 전국 72개 지역구에 82명으로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국민당은 구여권해금 인사들에게는 오는 31일까지 조직책신청을 받기로 했어요. 명단3면

19855.3°
  • 「88올림픽탑」 최종확정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질 올림픽기념상장조형물에 건축가 김중업씨의 작품 88올림픽탑이 최종 확정됐어요.

    서울시는 지난 9월 1차로 선정했던 건축가 김중업씨(1위·88올림픽조형물)와 미술가 김세중씨(2위·86아시안게임조형물)의 당선작품을 백지화하고 두 작가에게 재설계를 의뢰, 경선을 벌이게 한끝에 첫 작품의 설계를 일부 변경시킨 김중업씨 작품을..

  • 이스라엘예사에 동시수류탄테러

    성탄과 연말 휴가여행객들로 혼잡한 유럽의 2개 국제공항에서 27일 상오(현지시간)이스라엘인을 노린 무차별 폭탄테러 공격이 거의 동시에 발생, 최소한 16명이 죽고 백여명이 부상했어요. 27일 상오 9시15분께(한국시간 하오5시15분)로마 레오나르도다빈치 국제공항의 이스라엘국영 엘알항공사출국 대기장에서 마스크를 한 5명의 테러범들이 갑자기 수류탄과 기관단총..

  • PLO ,관련설 부인

    헤이그 주재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대변인은 27일 LR이스라엘 항공사에 대한 테러공격은PLO와 전혀 무관하다고 PLO관련설을 전면부인 했어요.

  • 임철순의원 특사파견

    정부는 27일 민정당의 임철순의원을 오는 1월6일에 있을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공화국 사뮤엘·도 국가원수의 대통령취임 경축행사에 대통령특사자격으로 파견키로 결정했어요.

  • "명문대합격선 작년과 비슷"

    86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전체응시자의 평균점수는 1백78.85점(1백점만점기준 53점)으로 지난해 1백77.01점(52점)보다 1.84점 높아졌어요.

    3백점이상 고득점자는 지난해 보다 2백명이 늘어난 2천5백68명(전체의 0.37%)으로 인문이 1천1백35명, 자연계가 1천433명의 구성을 이루고있어 올해에도 자연계학생들의 성적이 인문계보ㄷ다 강세를 보이고..

  • 연내 대표회담 추진

    의사당폭력수사와 관련, 이재형국회의장이 적극적인 중재 의사를 표명하고 민정·신민 양당 총무가 접촉을 가진데 이어 여야는 이문제의 고위정치절충을 포함, 내년도 정국전개에 대비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의장이 주선하는 형식의 3당대표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정당의 한 당직자는 『의사당폭력사태는 사직당국이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는 것이 우리..

  • 신민 22개 사고지구당

    신민당은 27일 하오 조직강화특위(위원장 유제연사무총장)를 열고 광주서구와 대구 동북구등총22개지구당을 사고당부로 판정하고 가까운 시일안에 현역의원으로 지구당 조직책을 교체키로 결정했어요. 이날 결정된 사고당부는 다음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대구동북구 광주서구 파주·고양 여주·용인 춘천 영동·옥천 진천·괴산 청양·홍성 서산..

  • 조·김의원 정권2년

    신민당은 27일 정무회의를 열고 부의장파동과 관련된 조연하, 김옥선의원의 징계안을 상정, 징계여부를 놓고 찬반격론을 벌인 끝에 무기명 비밀투표에 붙여 찬성20, 반대1(신도환의원)기권1(김수한의원)로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의결했어요. 그러나 판민당 당헌은 현역 의원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를 결정할 경우 반드시 의원총회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어 앞..

  • 「이」측, 응징조치경고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27일 『이 두차례의 테러공격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감행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이스라엘은 이러한 행위를 종식시키도록 「가능한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텔아비브 UPI=연합]

1986-3°
  • 대입학력고사결과 30일 발표

    중앙교육평가원은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결과를 오는 30일 발표해요.

    이에 따라 수험생 개인별성적은 31일 출신고교를 통해 통지돼요. 평가원관계자는 『발표일을 29일로 앞당기려 했으나 수험생 증가·예체능계열 신설에 따른 채점 업무량 증가 등으로 인해 당초 일정대로 30일에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어요. 한편 평가원관계자는 88학년도 대학별 입학고사의 주관식..

  • 개헌협상 정초부터 구체논의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과 이민우 신민·이만섭 국민당총재 등 3당대표는 27일 저녁 서울시내 롯데호텔에서 이재형 국회의장초청으로 송년회동을 갖고 이 신민총재가 제의한 「민주화 7개항 조건부 의원내각제검토 용의」를 계기로 협상국면으로 접어든 개헌정국의 운용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했어요. 이날 회동에서 3당대표들은 민주화추진과 합의개헌에 관한 구체적 협의를 위해..

  • 북한, 「평화의댐」 건설 비방백서

    한전력공업위원회는 지난 25일 하오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의 「평화의 댐」 건설을 비방하면서 금강산댐건설을 변명하는 이른바 「백서」를 발표했다고 평양의 방송들이 전했어요. 북괴는 금강산발전소가 「북한강 상류의 임남, 전곡저수지와 임진강상류의 장안, 내평저수지 등 4개의 저수지를 기본으로 하여 7개의 취수언제로 계획」되고 있으며 「3백여m의 높은 낙차..

  • 공무원퇴직 후 취업제한 5백41개 기업으로 늘어

    정부는 27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무원이 퇴직한후 2년간 취업할 수 없는 87년도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명단 5백41개를 확정, 관보를 통해 고시했어요.

    총무처가 이날 확정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대상업체는 86년도에 4백93개였으나 「자산 1백억 원, 연간 외형거래액 3백억 원 이상인 영리기업체」의 조정기준에 따라 신한제분 등 19개 업체가 제외되고..

  • 최 외무, 기자간담회

    최광수 외무장관은 27일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상대국들의 보호주의장벽은 앞으로도 계속 두터워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내년도 우리의 통상외교목표는 무역장벽을 최대한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어요.

  • 새해엔 잘해봅시다

    노태우민정대표·이민우신민총재·이만섭국민총재등 여야 3당대표는 이재○국회의장 초청으로 27하오 롯데호텔에서 송년회동을 갖고 내년 1월초 대표회담개최와 임시국회소집에 합의했어요.

  • "합의개헌 새 전환점"

    이만섭 국민당총재는 27일 최근의 「이민우구상」과 관련, 『합의개헌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합의개헌이 진일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이 총재는 이날 상오 송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신민총재가 제시한 민주화실현문제가 3당대표회담이나 청와대회담에서 기탄없이 논의돼야 한다』면서 『민주화는 권력구조보다 높은 개념이기..

198712.6°
  • 이승훈 찜찜한 3차방어

    이승훈(이승훈·27)이 고전끝에 개운치않은 판정으로 3차 방어에 성공했어요.

    프로복싱 IBF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이승훈은 2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전 15회 경기에서 베네쉘라의 도전자 「호세·사나브리아」 (25·동급2외)에 2-1로 판정승, 타이틀을 방어했어요. 3명의 부심중 미국인「라파엘·라모스」는 1백44-1백43으로 「사나브리아」의 우세로..

  • 박영한씨의 『지옥에서 보낸…』

    금년도 소설 문단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작가 박영한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세계의 문학」겨울호)을 만난 것이 매우 반갑이에요. 이 작가의 작품들은 대체로 자기 체험의 영역을 중시하면서도 관념적인 요소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예요. 『머나먼 송바강』이 그렇고 『노천에서』와 『지상의 방 한칸』이 모두 그래요. 이 작품들은 모두 그 나름의 문제성을 지닌 것들이지..

  • 소설문학 폐간 신청

    소설문학(발행인 이정숙)은 26일 문공부에 월간문학지 『소설문학』의 폐간을 신청했어요.

    발행인 이씨는 폐간신청이유를 「누적된 적자와 노사분규」로 밝혔어요. 『소설문학』은 지난 80년5월 『소설문예』를 인수하여 창간, 정년1월호까지 통권 1백46호를 냈어요.

  • 김혜정 준결승에

    87홍콩 라이스볼 주니어테니스대회에 출전중인 김혜정(김혜정·중앙여중) 이 여자단식 16세부 2회전에서 홍콩의 「마거리트·리웅」을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 폐수지 재생공장 기공

    이충식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은 28일하오 충북 청원군이면현암이에서 대단위 폐합성수지 재생공장 기공식을 가졌어요.

  • 현대 축구팀 "해체"철회

    프로축구 현대구단이 금명간 팀해체를 철회키로했어요.

    김종부(김종부) 파동으로 지난 11월7일 돌연 팀해체를 선언한 현대팀은 이날 축구협회가 말썽의 소지가 된 개정된 선수등록규정의 적용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대우구단이 김종부선수를 제3구단으로 보낼것을 이미 확약함에 따라 팀해체의 철회를 공식확정한 것이에요. 현대팀은 29일이 현대건설창립 40주년겸 현대자..

  • 현대·대농 "기선제압"

    3연패에 도전하는 현대자동차서비스와 4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대농이 귀중한 첫판을 승리로 장식, 정상고지에 한발 다가섰이에요. 제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결승 1차전에서 남자부의 현대차서비스는 공격력과 블로킹우세로 고려증권을 3-1로 꺾었어요. 또 여자부의 대농은 4년 연속 3위에 머물렀던 한일합섬과 2시간에 걸친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역전승을 거..

  • 홍차옥, 한화행 결정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탁구여자국가대표인 홍차옥(홍차옥·대구경일여고3) 이 한국화장품으로 진로를 되돌렸이에요. 실업의 정상 제일모직과 신생 한국화장품 사이에서 방황해왔던 홍은 26일 한국화장품팀의 동계훈련에 합류함으로써 한국화장품으로 입단결심을 굳혔음을 시사했어요. 홍은 지난4월 한국화장품과 입단가계약을 체결했다가 이후 소속학교의 강권으로 제일모직으로 진로를 변..

  • 한국 남자복식 준우승

    올림픽 꿈나무 신한철(신한철·대구상고) 장의종(장의종·명지대) 조가 87롤렉스 오렌지볼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신-장조는 27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최종일경기에서 「카라티」-「코베스」의 이탈리아-헝가리 혼성팀에 6-4, 7-5로 석패했어요. 한국 남자복식팀이 가장 등급이 높은 주니어A그룹대회에서..

  • 화갑기녑 논문집 받아

    이상천중앙대교수는 29일 하오6시 가든호텔2층 무궁화홀에서 후학들로부터 화갑기념논문집을 받는다.

  • 에스페란토 무료강습

    국제대학 에스페란토학회는 오는 1월4∼30일 제26차 에스페란토 무료보급 강습회를 마련해요.

    대상은 학생·주부·직장인. 월∼토요일 하오7시부터 90분간 강의해요. 강사는 서길수교수 (국제대). 문의(305)1581∼8 국제대학 총학생회.

  • 학·예술원 원로회원으로추대

    정부는 지난 24일 학술원 원로회원으로 김준섭씨(74·서울대명예교수·서양철학)등 8명을, 예술원 원로회원으로 황순원씨 (72·경희대명예교수·소설가) 등 5명을 추대했어요. 학술원= 김준섭 한치근(71·한양대대우교수·한국사) 이항령(72·홍익대명예교수·법철학) 이희봉(71·고려대명예교수·민법) 김준보(72·한신대대우교수·농업경제) 박정기(72·경..

  • 김일융 내년연봉껑충

    일본프로야구 다이요 훼일즈에서 활약중인 재일동퍼 김일융(김일융) 의 88년 연봉이 60%나 껑충 뛰어올랐이에요. 지난해말 삼성유니폼을 벗고 4년만에 일본무대에 복귀한 김일융은 26일 구단측이 제시한 3천2백만엔(한화 1억9천2백만원)에 합의, 내년 연봉계약을 마쳤어요.

  • 한미통상현안 1월중 타결

    정부는 양담배·보험및 관광호텔용·쇠고기 수입개방등 한미통상현안에 대해 미국측과 실무교섭을 가진 뒤 내년 1월중 부총리를 단장으로한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 양국간의 통상현안을 최종타결할 방침이에요.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관광호텔용 쇠고기·담배·보험등 국내시장개방확대문제가 단순한 경제적 이해보다 국내정치·사회적문위기와 국민감정에 더 빌접히 관련된..

  • 다면적 삶 무리없이 형상화

    ○…M-TV의 인기드라마 『사랑과 야망』 (김수현극본·최종수 곽영범연출)이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이에요. 작가 김수현의 면도날같은 대사와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인『사랑과 야망』은 서로 판이한 두성격의 아들 태준·태수(남성훈·이덕화)를 중심으로 50년대부터 현재에까지 이르는 한 집안의 가족사를 다룬 드라마. 여기에 생활력이 강한어머니(김용림)와 자..

  • 김종부 거취문제 아직 불투명

    프로축구 현대팀의 해체철회결정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수립등 업무추진이 마비되다시피했던 축구협회·프로축구위에 숨통이 트이는등 축구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됐어요.

    강경 입장을 고수해왔던 현대팀이 예상외로 빨리 해체를 철회하게된 것은 축구협회가 현대팀 해체의 불씨가 됐던 선수등록규정의 소급적용부분의 잘못을 시인했고, 라이벌구단 대우도 축구발전이라는 대명제 앞..

  • 김용오의원 5년구형

    서울지검 신상규검사는 26일 유가증권 위조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평민당소속 김용오의원 (59)에게 징역5년을 구형했어요.

  • 군정종식국민협 해체

    「군정종식 단일화쟁취국민협의회」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순수 재야운동체를 건설하기위해 가칭「민주국민회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어요. 「민주국민희의」준비위는 정호경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지도신부, 홍성자변호사, 김동완 NCC인권위사무국장, 명진 개운사주지, 이우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장, 조영내변호사, 이재오서울민통련의장등 8명을 준비위원으로 선..

  • 선거사범 구속자 2백49명

    28일 현재 대통령선거와 관련, 구속된 사람은 모두 2백49명으로 밝혀졌어요.

    대검에 따르면 이들 중 대통령선거 공고일 이후 구속자는 1백67명이며, 공고일 이전 정치집회 폭력등과 관련, 구속자가 82명이라는 것. 이밖에 구로구청 농성사건관련 구속자는 2백8명이에요.

  • 달러화시세 큰폭 하락

    엔화에 대한 달러화시세가 1백10엔대 돌파를 위협하고있어요.

    28일 동경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개장시세는 지난주말보다 1·90엔이나 떨어진 1백23·30엔까지 하락, 사상 최하시세를 기록했다가 저장에서 1백23·60엔에 폐장됐어요. 달러값 하락은 지난주에 발표된 선진7개국 재무상들의 공동성명이 환율안정에 적극적인 대책을 명시하지 않은데 실망..

19880.5°
  • 김민주총재 내달 방일

    김영삼민주당총재가 일본사회당 도이(토정다하자)위원장의 초청으로 내년 1월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서청원대변인이 27일 발표했어요.

    우리나라 정치인중 일본사회당 공식초청으로 방일하기는 김총재가 처음이에요. 김총재는 방일기간 중 사할린교포송환문제·북방외교 협력방안·재일한국인 법적지위문제 등 양국 간의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일프레스..

  • 김종호 전건설 오늘 구속

    검찰5공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종철대검중수부장)는 27일 서울 을지로 재개발사업의혹과 관련, 김종호 전건설부장관이 건축업자들로부터 수의계약 해주는 대가로 뇌물 1억여 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를 28일 상오 소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날 김씨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나 김씨가 상오10시50분 귀향활동..

  • [시민의식] 올림픽저력 어디로 갔나 <6>

    서울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두 개의 바퀴는 쾌청한 가을 날씨와 성숙한 시민의식이었다고 칭찬하는 소리가 많았어요.

    세계 4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선수들의 공로와 철벽경비를 과소평가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조차 마지막 순간까지 『잘해낼 수 있을까』했던 인류의 제전을 훌륭히 치러낸 우리 국민에 대한 세계인의 평가인 것이에요. 날씨도 고맙지만 시민의식은 우리에..

  • 고르바초프 공석나와

    한동안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억측을 불러일으켰던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이 15일 만인 26일 한 외국 인사를 접견하는 자리에 나타났어요.

  • "총리회담 위한 실무접촉

    정부는 28일 하오 남북한총리회담개최를 위한 차관급의 남북실무예비회담을 오는 1월 중순께 판문점에서 갖자고 북측에 제의할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와 관련, 이날 상오 삼청동남북대화사무국에서 송한호통일원차관주재로 청와대·총리실·외무·문공·안기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전략기획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실무예비회담에서 총리회담의 의제·시기..

  • "체제전복세력에 단호대처"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긴급고위당정회의를 소집, 민생치안에 관한 특별지시를 내려요.

    노대통령은 특별지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전복세력의 확산이 위험수위에 이르렀음을지적하고 법과 질서의 확립을 위한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사회 각 부문에서 공권력부재현상이 일고 있음에 우려를 표명한 뒤..

  • 선관위상임위원에 한원도씨 선출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상임위원(국무위원급)에 한원도 전선관위사무총장<사진>을 선출했어요.

    한상임위원 약력 평북녕변·53세 서울법대졸 법제처법제관·제1국장·법제조정실장 민정당전문위원

19890.9°
  • 일, 신임 주한대사에 야나기 주호대사 내정

    일본정부는 26일 임기만료된 야나이·신이치(양정신일) 주한대사 후임에 야나기·겐이치(유건일·62·사진) 현 주호주대사를 내정했어요.

    신임 야나기 대사는 동경대 법대 출신으로 52년 외무부에 들어간 이래 경제협력국장을 거쳐 주시애틀 총영사, 주파키스탄 대사, 주호주대사를 역임했어요. 야나기 대사는 내년 봄께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북한 사상통제 더 강화

    루마니아 사태의 파급을 우려해 북한이 김일성·김정일 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정부는 북한의 동태를 분석하기 위한 작업에 긴급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27일 동경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루마니아 사태에 따른 북한의 변화 가능성을 조사·분석하기 위해 외무부를 중심으로 연구팀을 편성, 정보수집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어요. 한편 일본언론들은 2..

  • 쿠바의회 "사회주의 사수" 결의

    쿠바의회는 26일 최근의 동구사태와 관련, 『사회주의를 포기하기 보다는 차라리 바다 속으로 침몰하는 편을 택하겠다』는 결의문을 통과시켰이에요. 의회는 결의문에서 『오늘 순국선열기념일을 맞아 혁명과 사회주의의 깃발을 끌어 내릴 바에는 나라를 바닷속으로 침몰시키는편을 택할 것을 서약』하는 한편 쿠바를 사회주의 국가로 규정하고 공산당을 노동자계급의 마르크스-레닌..

  • 동구사태 관련 북한상황 주시

    정부는 27일 최근의 루마니아 사태 등 급속한 동구변화와 관련, 북한체제 내부에도 예기차 못할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유사시에 대비한 우리측의 대응태세를 관계부처별로 마련키로 했어요. 정부는 지난주 이와 관련, 정부관계부처 실무자들로 실무전담팀을 구성, 최근의 북한동향에 대한 종합분석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내년부터..

  • 문화 이어녕 환경 조경식 공보 최병렬

    노태우 대통령은 27일 하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신설되는 문화부장관에 이어녕 이화여대 교수, 환경처장관에 조경식 교통부차관, 공보처장관에 최병렬 현 문공부장관을 각각 임명했어요. 노 대통령은 28일 이들 3개부처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해요. 3·9면 이들 3개부처의 차관은 신임장관들의 의사 등을 물어 내년 초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

  • 루마니아, 당정분리 선언

    [부쿠레슈티 외신=종합]루마니아 임시정부(구국위원회)는 27일 특별성명을 통해 당정분리를 선언, 24년간 계속된 공산당의 정치지배에 종지부를 찍었어요.

    4·5면 전국에 방송된 이 성명은 이밖에도 국가모독죄 폐지 강제집단이주와 낙태금지 폐지 타자기와 사진복사기의 소유허용 등을 담고 있어요. 한편 이온·일리에스쿠 구국위의장(대통령)은 앞으로도..

  • 증강된 백담사 경비

    27일 밤 백담사진입로 주변에는 경찰경비병력 1개 중대가 증강배치돼 국회 증언일을 나흘 앞두고 한층 긴박한 분위기가 감돌았어요.

    2·3면 [백담사=신상순 기자 본사 전용회선 전송]

  • 한-유고 대사급 수교

    우리나라와 유고슬라비아가 28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새벽 발표했어요.

    양국은 이날 상오 1시(현지시간 27일 상오 11시) 미 뉴욕의 유엔주재대표부를 통해 「양국간 외교관계수립에 관한 합의각서」를 상호 교환했어요. 합의각서는 『양국은 27일 외교관계를 수립함에 합의하며 이는 서명과 함께 발효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로써 우리나라..

  • "서면이면 증언 용의"

    최규하 전 대통령은 최근 서교동 자택을 방문한 이한동 민정당 총무에게 『국회출석증언에는 절대 응할 수 없으나 서면질의-답변방식이라면 증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최 전 대통령은 30일 이전까지 여야가 서면증언방식에 합의하지 않으면 30일 독자적으로 광주문제 등에 대한 석명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1건 펼쳐보기
1990-2.8°
  • 가족등록제 93년 실시/재일동포 지문날인 대체입법 추진

    ◎가이후 방한 때 제시할 듯 일본정부는 27일 한­일 양국간에 최대의 현안이 되고 있는 재일 한국인의 지문날인제도를 완전히 폐지하는 대신 오는 93년 1월부터 가족등록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일본의<도교통신>이 보도했어요. 일본정부는 지문날인문제와 관련, 1·2·3세 모두에 대해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외국인 등록법 개정안’을 내..

  • “민주시민 새규범 정립/남북한 실질교류 모색”/노 총리 취임사

    노재봉 신임 국무총리서리는 2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보다 성숙시켜 진정한 민주시민질서로 정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규범과 규율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노 총리는 『자율 속에서 책임을 다하고 공익 속에서 자기 주장을 펴는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이 자리잡을 때 우리 사회에는 범죄와 무질서가 사라지게 될..

  • 이 감사관 ‘올해 인물’로/기자협회 선정

    한국기자협회(회장 이근성)는 27일 ‘전국 기자가 뽑은 올해의 인물’로 이문옥 감사관을 선정했어요.

    기자협회에 따르면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이 감사관이 총 투표자 3,113명 가운데 37.8%인 1,176표를 얻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어요. 이 감사관 외에는 보안사 민간인 사찰을 폭로 한 윤석양 이병이 923표,30년 동안 김밥 장사로 모은 50..

  • 북한의 소 언론봉쇄 현실보도 불만때문/모스크바방송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27일 북한이 최근 소련 노보스티통신 평양지국을 폐쇄시키고 공청기관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 평양특파원의 취재활동을 봉쇄한 것은 소련의 대 한반도정책과 소련언론들의 최근 북한현실 보도태도에 대한 불만때문이라고 주장했어요.

  • "개각절차 헌법위배"김대중총재

    “개각절차 헌법위배” 총리서리 국회인준 반대 김대중총재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28일12·27개각과 관련、『헌법절차를 위배한 것』이라며『국무총리서리의 국회인준을 받은후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국무위원을 임명하라』고촉구했다。 김총재는 이날 특별기자회견을 갖고『우리 헌법은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국무위원을 임명토록 하고있다』면서『즉각 임시국회를 열..

  • 지방의회선거 부정엄단/노대통령/“후보자의 금전살포행위등 추적”

    ◎여·야 지위막론 처리강조/모든 갈등 적극개입 안정주력노태우 대통령은 28일 오전 개각이후 처음으로 가진 청와대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10·13특별선언에서 밝힌 정책을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국민이 경제·사회의 안정을 확실히 할 수 있을 때까지 강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집중해달라』고 새내각에 지시했어요. 노대통령은 또 『지방의회선거가 공명..

  • 공직기강확립·투기근절/노 총리/대야관계 원만 유지

    노재봉 국무총리서리는 2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심각한 경제문제와 관련,『앞으로 시장경제질서를 파괴하는 토지 및 금융투기등 양대 파행요소를 발본색원,경제질서를 정상화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노총리는 『새로운 내각이 구성된만큼 대야관계도 원만히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국정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면서 『기존의 연장..

  • 탈옥수 2명자살 1명검거

    청호서 경찰포위 대치끝에 대전서 경관찌르고 권총탈취 봉고차로 달아나며 총격전도 오늘 아침 전주교도소 살인범무기수등3명 탈주사건은 탈주범 3명중 2명이 자살하고 1명이 경찰에 붙잡히는 것으로 일단 끝났다。 (15면에 관련기사) 탈주범 박봉선(30)신광재(21)김모군(17)은 경찰의추적에 쫓겨 대청호쪽으로달아나..

  • 내년 경제운용 대폭 전환/신임 노 총리 밝혀

    노재봉 신임 국무총리서리는 27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신구 총리 이취임식에서 『지난 30년간 경제발전 과정에서 우리가 누려온 대외 환경이 날로 변모하고 있는만큼 내년부터 우리의 경제운용 방식도 커다란 전환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어요. 노 총리서리는 『사회기강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정부의 실천적 노력을 배가해야 하며 이를 국민운동으로 승화..

  • 탈옥수 2명 권총자살/1명은 검거/대청호반 야산서 대치끝에

    ◎대전 잠입후 임검경관 총 탈취/포위망 좁혀지자 비극적 최후/잡힌 10대 김천수는 “먹을 것 달라” 순순히 전주교도소 탈옥수 3명중 살인범 박봉선(30·무기징역)과 신광재(21·징역 15년) 등 2명이 28일 낮 권총으로 자살하고 폭력범 김천수(17·징역 장기 10월 단기 8월)는 경찰에 붙잡힘으로써 전주교도소 탈주..

  • “개각,절차무시 위헌”/총리 국회동의등 촉구

    ◎김대중 총재김대중 평민당총재는 28일 개각과 관련,『신임국무위원 임명을 취소하고 즉각 임시국회를 소집,신임 노재봉 총리서리에 대한 국회동의 절차를 밟은뒤 총리의 제청에 따라 신임 국무위원들을 다시 임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이같이 요구하고 『노태우 대통령이 이같은 절차를 무시하고 신임국무위원을 임명,..

  • 오늘 차관급 후속 인사/검사장급 내년초 대규모 이동

    정부는 12·27 대폭개각에 이어 빠르면 28일중 차관급과 시·도지사에 대한 후속인사를 곧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의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들에 대한 대규모 승진과 전보인사도 내년 1월에 실시될 것으로 보여요. 법무부는 27일 정해창 한국 형사정책연구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후임자를 고검장급(고시 13회) 인사로 발령키로 방침을..

  • 첫 각의 주재/지자제법 공포 의결

    정부는 27일 하오 노재봉 신임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새 내각의 국정운용방안을 논의했어요.

    새로 임명된 국무위원의 상견례를 겸해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서 노 총리는 공직자들의 기강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자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이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노 총리는 이어 『지난..

  • 총리에 노재봉씨/10부 장관­비서진 개편

    ◎부총리 통일원 최호중씨/서울시장 박세직/비상기획 정진태/비서실장 정해창/정치특보 최영철/정무수석 손주환/민정수석 이상연/사정수석 김영일/의전수석 이병기노태우 대통령은 27일 국무총리 및 10개 부처 장관을 경질하는 대폭적인 내각개편을 단행,국무총리에 노재봉 대통령비서실장을 임명했어요. 노 대통령은 청와대비서실의 진용도 대폭 바꿨이에요. <관련기사 2­3­4면..

  • 이문옥감사관 파면/중앙징계위

    ◎이씨,결정불복 소청심사 청구 밝혀재벌의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실태를 폭로해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7월13일 풀려난 이문옥 감사관이 27일 파면됐어요.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제2중앙징계위(위원장 정문화)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는데,이 감사관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불복하여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청구를 내겠다고 말했어요. 이..

  • 전씨 금명 「입장」 발표/측근들 백담사서 하산날짜 결정

    장세동 전안기부장 안현태 전경호실장 이양우 변호사 등 전두환 전대통령의 측근들은 전씨 내외의 하산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8일 오전 백담사를 방문했어요.

    전씨와 전씨 측근들은 이자리에서 전씨 내외의 구체적 하산일자와 서울 연희동 거주문제에 관해 최종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전씨는 하산일자등에 대한 최종입장을 결정,금명간..

  • “전씨 31일 하산”/서 총무원장 밝혀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의 31일께 하산이 확실시되고 있어요.

    김영일 청와대사정수석비서관과 전씨의 법률고문인 이양우 변호사는 27일 낮 백담사를 방문,하산시기와 절차 등을 협의했어요. 김 수석은 3시간여에 걸친 면담이 끝난 뒤 『연내 하산을 희망하는 노태우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며 『전 전 대통령은 노 대통령의 뜻을 충분히 감안,향후 운..

  • 차관급 20명 후속인사/7개 부처·4개 청·6개 도지사등

    ◎국방차관 권영해/농수산차관 이병석/상공차관 박용도/체신차관 윤동윤/과기처차관 서정욱/공보처차관 이경식/보훈처차장 전희찬/총리비서실장 강용식/총리행조실장 심대평/병무청장 이대희/농진청장 이동우/공진청장 이동훈/해항청장 안상영/부산시장 김영환/대구시장 이해봉/대전시장 홍선기/강원지사 한석룡/충남지사 한청수/경남지사 김원석/감사위원 박성달정부는 28일 12..

  • “신임 총리·각료 임명절차 위헌”/김대중총재,인사방문 거절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8일 『노태우 대통령이 단행한 이번 개각은 국회 동의를 얻어 국무총리를 임명하고 총리의 제청에 의해 국무위원을 임명토록한 현행 헌법의 명문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임시국회를 즉각 소집,합헌적인 절차를 밟을 것을 촉구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재봉 총리서리의 국회 동의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신임 내각이 미리 구성돼서는..

  • 한국개각 즉각 보도/소·중 언론

    소련과 중국은 27일 오전에 발표된 한국의 개각사실을 관영방송 및 통신을 통해 즉각 보도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어요.

    소련의 모스크바방송은 이날 개각발표 6시간만인 오후 2시50분 뉴스시간에 개각단행 소식을 보도하면서 노대통령이 총리에 노재봉 대통령비서실장,외무장관에 이상옥 주제네바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전하고 이번 개각에 대한 한국내의..

1991-4.1°
  • 성업공사에 매각위임된 비업무용 땅/토지거래규제 완화 추진

    정부는 지난해 「5·8부동산투기억제조치」에 따라 성업공사에 매각위임된 대기업의 비업무용부동산매각을 촉진하기위해 이들 부동산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규제등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추진중이에요. 정부는 27일 상오 강현욱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이수휴재무차관과 서울시등 관계부처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비업부용부동산 매각촉진방안을 논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성업..

  • 내일 강추위/서울 영하 10도 예상

    올해 마지막 휴일인 29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철원 영하 14도를 비롯,춘천·청주 영하 11도,서울·수원 영하 10도,대전·전주 영하 9도,광주·대구 영하 7도 등으로 수은주가 곤두박질하겠어요. 기상청은 28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확장으로 28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으며 이같은 추위는 31일께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어요.

  • 강택민 중 총서기/내년중 방일 검토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중·일 수교 20주년을 맞는 내년중 일본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이 27일 밝혔어요.

    중국대사관측은 또 내년 1월3일 중국을 방문하는 와타나베 일본외상이 양상곤 중국국가주석 방일초청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일왕의 방중이 실현되면 그 답례로서 내년 적절한 시기에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 러시아공 독립/정부,공식 승인

    정부는 27일 소비에트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소련)을 승계한 러시아 연방의 독립을 공식 승인했어요.

    조원일외무부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지난 21일 알마아타에서 개최된 구소연방공화국 지도자들간 회의에서 독립국가연합을 창설키로한 결정과 러시아연방이 구소연방의 국제적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고 있는 점에 유념한다』면서 러시아 연방을 국가로 승인한다고 발표했어요.

  • 여수시,언론인에 거액 ‘촌지’/사장등 33명에 7천6백만원

    ◎시의원이 회계장부 입수 밝혀 전남 여수시가 91년도에 중앙과 지방의 신문·방송·통신사 등 10여개 언론사 사장,간부,기자들에게 모두 7천6백만원의 촌지를 뿌린 사실이 27일 여수시 시의회 고효주의원에 의해 밝혀졌어요. 고 의원은 이날 이런 사실이 기록된 여수시 회계과의 장부를 입수했다고 밝혔어요. 고 의원이 밝힌 장부내역에 따르면 <한국..

  • 남북한 핵동시사찰 의견접근

    남북한은 28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가진 핵관련 2차접촉에서 미타결 쟁점이었던「남북 동시사찰」문제헤 대해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알려졌다。 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공동선언안에 「남과 북이쌍방의 핵재처리시설、 우라늄농축시설 폐기및 핵무기 부재를 직접 확인하기위해 국제원자력 기구의사찰과는 별도로 쌍방의핵관련군사、 민간시설을사찰토록 한다」는 「..

  • 주비 미군 내년말 완전철수/수비크만 기지 협상 결렬

    ◎동아시아 최대 해군기지 상실/비1년안 폐쇄 공식통고 미도 동의 필리핀 정부는 수비크만 미해군기지를 1년안에 폐쇠,미해군 주둔병력을 내년말까지 모두 철수완료시키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27일 발표했어요. 이로써 근 1백년동안 필리핀에 주둔해왔던 미군병력이 내년말까지 모두 철수하게됐으며 미국은 태평양과 인도양을 포괄하는 해상방위력의..

  • 북핵사찰 조기수락 일외무、중국에 요청

    와타나베(도변미지웅)일본 외상은 27일중국정부가 북한에대해 핵사찰을 조기에 수락하도록작용을 해 줄 것을 요청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와타나베외상은 이날 오후 오는 1월3일부터 있을 중국방문을 앞두고 가진 회견을 통해 『중국은북한과 가장 좋은 관계를유지하고 있는 사이로 핵사찰문제등에 관한 조언·설득을 해 준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중국측에 협력을 정식으로 요..

  • 옐친 크렘린궁 집무

    보리스옐친 러시아 공화국 대통령은구소연방대통령직을사임한미하일 고르바초프에게 당초 29일까지 크렘린궁내 대통령 집무실을 비우도록 통보했으나 계획을 3일 앞당겨 27일 고르바초프의 집무실을 차지했다。

  • 「남북 핵통제 공동위」합의

    문점 2차 핵회담 1월 별도회의열어 문안작성 남북서 직접사찰 의견접근 팀스피리트 훈련중지 절충 남북한은 한반도 비핵선언의 조기이행을 위해「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를 구성키로 잠정합의한 것으로28일 알려졌다。 양측은 이날오전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제2차 핵접촉에서「한반도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안)의 문안을..

  • 전기대 합격자 알려드립니다

    ◎전용 전화설치 24시간 운영/720·722·723국에 6699번한국일보사·서울경제신문·일간스포츠는 한국통신의 협조로 대학 합격자안내 전용전화를 설치,23일부터 31일까지 92학년도 전기대 합격자를 알려드립니예요. 이용하실 전화는 720­6699·722­6699·723­6699로 번호마다 다섯회선씩 모두 15대이며 매일 24시간 문의를 받습니예요.

  • 「대권후보」연초 논의키로

    월10일 노|김회동때 거론예상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문제논의가 내년1월로넘어가게 됐다。 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28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과 주례회동을 가졌으나 이 자리에서는 차기대통령후보문제가 거론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차기후보문제는 부시미대통령의 방한이후인 내년 1월10일 노|김..

  • “소월 친필시비 세우자”

    「산에는 꽃피네꽃이 피네갈 봄 여름없이꽃이 피네」 남산 소월로、 그 오솔길한 결에 「갈 봄 여름 없이」서있는 소월 시비。 산유화한 구절이 함초롬히 피어있다。 지난24일은 소월 김정식(1902~1934)의57주기가 되던 날。 그의기일을 맞아 서울의 남산에 세워진 소월 시비를 이왕이면 소월 친필에 의한「진달래꽃」으로 다시 만들자는 제의를 해온 사람이있다。..

  • "조소 우호조약 금명개정 검토"

    〃조소 우호조약 금명개정 검토〃 소콜로프 러공대사 소콜로프 주한 러시아공화국대사는 28일『러시아공화국의회에서 지난61년 소연과 북한간에 체결된 조소상호우호조약의 개정여부를 금명간 검토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소콜로프대사는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과학연구원(이사장허만기)주최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러시아공화국은 소연의 권리의무를 모두 승계..

  • 김정일 군통수권장악 중국강택민 환영표시

    중국은 27일북한의 군통수권이 김일성주석으로부터 김의 아들인김정일에게 이양된데 대해환영을 표시했다。 동경에서 청취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에 따르면 중국당총서기 강택민은 이날 당중앙군사위주석 자격으로 김정일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책을 맡게 된 귀하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중국과북한인민및 군간의 우호관계가 장래에도 계속해서더욱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어요. .

  • 오늘의시 지상의 바람

    한해도 다 저문 늦은 시각에진눈애비 속 삭은 통나무 다릴 건너미끄러지며 허둥대며 간신히내 방 문 앞에 와 섰다불이 켜져 있어 더욱 공허한지상의 마지막 내 헛간그렇지 만 잠시 여기 머물러안도의 숨을 몰아쉬는나논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허기와 육신의 매운 채찍에 못이겨지글지글 아른 삭정이로 타고 있을 때에도세찬 바랑 허공속에 손 하나 떨어져나가외로이 떠돌고..

  • 정부 소차관 채무보증 러공에 승계요청

    소차관 채무보증 러공에 승계요청 정부 정부는 소련연방이 해체됨에 따라 경협차관에 대한 채무보증을 러시아공화국이 승계헤줄 것을 공식요청키로 했다。 정부는 또 이같은 채무보증 승계가 이행될 때까지 소련에 제공하고 있는전대차관의 융자승인을 유보키로 했다。

  • 한국차관 성실수행/「조·소조약」재검토/주한 러공대사

    소콜로프 주한러시아공대사는 28일 『한국과 러시아간의 현재 문제는 기존의 한·소관계를 한·러시아 관계로 전환시키는 것이며 러시아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토록 노력을 다할것』이라면서 『한국과 차관보증문제등도 성실히 수행할것』이라고 밝혔어요. 소콜로프대사는 특히 소련과 북한간에 지난 61년 체결된 조·소상호우호조약의 승계문제와 관련,『당시 러시아공이 체결의 주체도..

  • 김정일 내달 방중/중국,군 통수권 장악 환영

    중국은 27일 북한의 군통수권이 김일성주석에서 김의 아들인 김정일에게 이양된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어요.

    도쿄에서 청취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에 따르면 중국당총서기 강택민은 이날 당중앙군사위주석 자격으로 김정일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책을 맡게된 귀하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중국과 북한인민및 군간의 우호관계가 장래에도 계속해서 더욱 발전될..

  • 「비핵선언」 사실상 타결/판문점 2차 접촉

    ◎연말연초 최종 문안 정리/세부사항 실무기구서 논의남북한은 28일 오전 판문점 우리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 초안마련을 위한 제2차 비공개 대표접촉을 갖고 문안절충작업을 벌인 결과 거의 모든 조항에서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졌어요. 임동원(외교안보연구원장) 이동복(총리특보)대표를 비롯한 남측은 우리측안 전문에 들어있는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

19923.3° 비 14.2mm
  • 한·일 지적재산권 협의/오늘 소급보호 등 논의

    저작권과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의 소급보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제5차 한일 지적재산권 협의가 28일 외무부 회의실에서 열려요.

    이번 협의에서는 소급보호 대상품목의 기준과 선의의 기존투자자 처리문제 및 소급보호부여 등과 관련해 우리측이 일본측에 제시한 협조요청 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돼요.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에서 정영구 외무부 통상1과장을 수석대표로 외..

  • 특정국가 여행제한/1월부터 대폭완화

    정부는 미수교특정국가로 분류됐던 베트남과의 수교를 계기로 내년 1월중 「북방국가 교류협력에 관한 기본지침」을 일부개정,특정국가여행허가제를 대폭완화할 방침인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개정안에 따르면 90일이내 베트남 여행자의 경우 「허가」대신 「신고」만으로 가능토록 했으며 러시아등 수교특정국가에 적용되는 신고절차도 출국하는 공항이나 항만에서 기재하는 출입국..

  • 유엔설정 비행금지구역 침범/미,이라크기 1대 격추

    미국 전투기가 유엔이 이라크남부지역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안을 침입한 이라크 전투기 1대를 격추시켰다고 27일 CNN방송이 미군사소식통의 말을 인용,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미 F­16전투기1대가 이날 상오(현지시간)경고를 무시하고 비행금지구역안에 들어선 이라크 미그기 2대 가운데 1대를 격추시켰다고 전했어요. 한편 미국방부..

  • 클린턴진영 무역 알력/교역대상국 대응수위싸고 이견

    ◎보호론자 등 4그룹 존재 빌 클린턴 미대통령당선자의 취임 20여일을 앞두고 차기 행정부의 무역정책,특히 무역상대국들에 대한 대응수위를 둘러싼 이견으로 미민주당내 알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어요. 뉴욕타임스는 민주당소속 하원의원들의 말을 인용,무역정책에 관한 민주당내 의견불일치는 취임후 일련의 무역협정의 의회 통..

  • "상호사찰 유엔에 제기"

    〃상호사찰 유엔에 제기〃 김당선자〃내년 안보리 논의케〃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28일 남북한 핵상호사찰문제와 관련、『새정부가 구성되면 이문제를 한반도주변4강뿐만 아니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정식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당선자는 이날오전 여의도63빌딩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주최 대통령당선 축하 조찬기도회에서『남북한핵상호사찰이이루어지지 않고서는..

  • 일 사회당 차기위원장/야마하나 서기장 유력

    일본 사회당의 2인자인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서기장이 앞서 당위원장 사퇴의사를 밝힌 다나베 마코토(전변성)의 후임 당 위원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들이 27일 말했어요. 교도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다나베 위원장의 후임자를 선출키 위한 선거 실시 공고가 28일 있을 것이라고 전했어요.

  • 비행금지구역 침범/미,이라크기 격추

    ◎이라크 북부 상공서… 구역설정후 처음 미 공군소속 제트 전투기가 유엔이 쿠르드족 보호를 위해 북부 이라크 상공에 설치한 이라크 전투기 1대를 격추시켰다고 미국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미 군사 소식통들을 인용,미국의 F16 전투기 1대가 이날 상오(미국시간) 경고를 무시한채 비행금지 구역에 들어선 이라크..

  • 김영삼정권은 6공2기/차기정부의 성격과 과제

    ◎출범인사가 「개혁의 반」 인식을내년 2월25일이면 김영삼대통령이 취임하게 돼요.

    김 대통령 당선자는 그동안 6공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여 왔기에 취임후를 7공이라고 부르고 싶어할지도 모르겠어요. 신문에서도 새로운 문민정부의 출범이라고 하여 7공이라고 부르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나 법학적으로 본다면 김영삼정권은 엄연히 6공2기 정권이라고 보아야 하겠어요. 우..

  • 즐거운 사라 “유죄”/서울지법 선고/징역8월에 집유2년

    문학이냐 외설이냐는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소설 「즐거운 사라」에 외설이라는 사법적 판단이 내려졌어요.

    서울형사지법7단독 석호철판사는 28일 이 소설의 작품내용과 관련,구속기소돼 징역1년씩을 구형받은 연세대 마광수교수(41)와 도서출판 「청하」발행인 장석주씨(37)에게 음란물제조및 반포죄를 적용,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씩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음란..

  • 국민당 「공당화」 조치 등 발표/정 대표 오늘 회견

    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28일 상오 광화문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패배이후 당의 진로 및 당운영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에요. 정 대표는 이날 현대와의 관계단절 및 당발전기금 2천억원 출연 등 「공당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조찬기도회 참석/김 차기대통령

    김영삼차기대통령은 28일 한기총이 주최한 대통령당선축하 조찬기도회에 참석,『남북한 핵상호사찰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한반도 주변4대강국의 도움을 요청할뿐 아니라 유엔 안보리에도 정식 상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이날 기도회에는 한경직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이성택목사(〃대표회장) 박치덕목사(〃공동회장) 조향록목사(전한신대학장) 노태철목사(세계성신클럽대표) 조용목..

  • “우리가 있다”/소년소녀가장 위로 성황

    창간이래 소년소녀가장 돕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는 국민일보사는 28일 오전10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소년소녀가장 연말위로잔치」를 열고 역경을 딛고 꿋꿋이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로·격려했어요. 이날 행사에는 소년소녀가장 1백8세대 2백90명과 후원자 20명이 참석,간단한 개회식을 가진뒤 놀이시설을 맘껏 즐기며 감사와 격려의 하루를 보냈..

  • 행정기관 시행 각종 개발사업/환경처 사전협의 의무화

    ◎내년부터… 총리훈령 제정정부는 환경관계법령상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행정계획이라도 계획수립단계부터 환경보전을 충분히 고려토록 하는등 환경보호를 위한 행정지도를 강화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행정기관이 실시하는 일정규모이상의 개발사업은 사업승인전 환경처와의 사전협의를 의무화하기로 했어요. 총리실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계획및 사업의..

  • 정몽준의원 검찰 출두/부산모임 도청관련/「1백억 약속」 등 부인

    ◎검찰,9시간 조사뒤 귀가조치 「부산지역 기관장모임」도청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2부(조용국부장검사)는 27일 국민당 정몽준의원이 자진출두해옴에 따라 정의원을 상대로 도청과정의 개입여부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였어요. 정의원은 지난 22일부터 있었던 검찰의 3차례 소환에 불응해오다 검찰의 설득에 따라 이날 하오2시 검찰에 출두,10시간여동안 조사를..

  • 전기대 합격선 고득점 사태/성대 15·서강대 10점 높아져

    포항공대의 합격선이 평균 6.2점 오른데 이어 서강대와 성균관대도 지난해 보다 각각 평균 10,15점이 높아진 것으로 밝혀져 유례없는 고득점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돼요. 서강대는 27일 학력고사 채점결과를 발표,합격선이 평균 10점 가량 상승했으며 3백점 이상의 고득점 합격자가 1천3백62명으로 전체의 80.12%에 이른다고 밝혔어요. 또 학과별 평균점..

  • 클린턴 정책 민주당 알력 심화/NYT “보호론자 등 4그룹 마찰”

    빌 클린턴 미 대통령당선자의 취임 20여일을 앞두고 차기 행정부의 무역정책을 둘러싼 이견으로 미 민주당내 알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7일 보도했어요.

    뉴욕 타임스는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을 인용,무역정책에 관한 민주당내 의견불일치는 취임후 일련의 무역협정의 의회 통과를 추진하려는 클린턴에게 타격을 안겨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

  • 부산모임 철저수사/관련자들 엄정 처벌/국민당

    성명 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은 28일 부산기관장대책회의 수사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부산기관장대책회의는 당시 김영삼민자당후보의 당선을 위한 관권부정선거 음모 그 자체』라고 주장하고 『검찰은 사건의 본질인 대책회의 자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관련자들을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 개발사업 사전환영협의/새해부터 의무화/총리실,훈령제정

    정부는 환경관계법령상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행정계획이라도 계획수립단계부터 환경보전을 충분히 고려토록하고 행정기관이 실시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은 승인전 환경처와의 협의를 의무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기존법령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습지·철새도래지·원시림·희귀야생동식물 서식지등에서 행정기관이 개발계획을 수립하거나 개발사업을 실시할..

  • 중기 신용대출 늘린다/정부/지도비율 새로 설정·우선보증 활성화

    정부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담보를 요구하는 금융관행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지도비율을 새로 설정,운용해나가는 방안을 추진중이에요. 또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확대를 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추천해 줄 경우 신용보증기관에서 우선 보증해주도록 보증제도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자동화 투자지원을 위해 내년 6월말까지 연장된 임시..

  • 새 행정부 무역정책/미 민주당 알력 심화

    빌 클린턴 미대통령 당선자의 취임 20여일을 앞두고 차기행정부의 무역정책을 둘러싼 이견으로 미민주당내 알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어요.

    뉴욕타임스는 민주당소속 하원의원들을 인용,무역정책에 관한 민주당내 의견불일치는 취임후 일련의 무역협정의 의회 통과를 추진하려는 클린턴에게 타격을 안겨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이 신..

19933.1°
  • 독 ICE,고속철 새가격 통보/한국 교통부에…입찰가 21억불 제시

    한국 고속전철 건설사업에 프랑스측과 입찰경쟁을 펼친 독일의 도시간고속전철(ICE) 건설회사인 지멘스사와 AEG사 두 회사는 『고객측의 요청으로』대한 ICE 입찰오파를 연장했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지가 27일 보도했어요. 이 두 회사가 앞서 제시한 입찰조건의 효력은 올해말로 소멸될 예정이에요. 그러나 이 보도는..

  • 〃핵 평화해결 남북한 희망〃

    무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27일 자신은 북한 김일성주석과의 회담을 토 해 북한이 핵문제를 협상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점진적인 방법으로남북통일을 실현하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밝혔다。 일본및 남북한에 이어중국을 방문한 갈리총장은이날 오후 중국방문을 마치고 뉴욕으로 떠나기에앞서 북경시내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

  • 가장 위대한 「사랑」(겨자씨)

    14세기경 한 성직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가장 위대한 사랑에 대해 설교하겠다면서 교회에 나올 것을 알렸이에요. 그 주일,마을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 한참 기다려도 설교자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지쳤을 즈음,설교자가 촛불을 들고 나타나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조각상을 비추었어요. 처음엔 창에 찔린 옆구리,그 다음은 못 박힌 양손,가시관을 쓴 머리….그리고..

  • 북핵 조속해결 겨냥/남북협상 재개 추진/이영덕부총리

    이영덕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7일 『북한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민족내부적 차원에서 남북핵협상 재개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정평가보고회에 참석,통일·외교·안보분야 평가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및 미국 등과 국제공조체제를 유지·강화하여 북한의 핵투명성 보장을 유..

  • 백제인「장엄한 세계관」있었다

    지난 22일 백제「금동용봉봉래산향로」가 부여에서출토됐을 때 전체적인 미감의 탁월함과 세련비에사랑들은 우선 놀라워했다。그것은 이 초국보급문화재향로가불교사상·신선사상·도가사상등을 형상화하는장엄한 화엄세계」였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3·화보5면〉 유물이 공개되자 『너무화려하다』 『중국에서 출토된 사례가 있는 도교적 유물인 박산로(박산노)와 비숫하다』는 등의..

  • 율곡사업 다시 특감/이 국방 회견/내년 1월부터 4부 합동

    ◎비리의혹 5사업 중점/해상초계기 도입 등/무기사기 사죄… 모든 진상공개이병태국방부장관은 2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검단 기무사 합동조사단 법무관리관실등 4부 합동으로 율곡사업 특별감사단을 편성,내년 1월부터 두달동안 율곡사업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장관은 이번 감사에서 예산집행의 적법성,협상계약 및 계약조건 이행실태를..

  • 보물급 등 고서3권/전시중 도난/16세기 월인석보중간본 포함

    ◎세종회관 「서울 6백년」전서 26일 하오6시20분에서 27일 상오 10시5분 사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동 83의1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3호전시실에서 16세기에 발간된 월인석보 목판본 머리권(세종어제훈민정음)과 권1(월인석보의 첫 부분) 1946년 조선어학회가 영인발간한 훈민정음 해례본 1권등이 도난당했어요. ▶관련기사 31면 이들 고문서는 서울정도 6백..

  • 청와대 사정1비서관/김무성 민정비서 내정

    청와대는 경남지사로 임명된 김혁규 사정1비서관(민정수석실 산하)의 후임에 김무성 민정2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민정2비서관실은 민정1비서관실(김길환비서관)로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보훈처 차장으로 임명된 김시복정무비서관의 후임은 미정이에요. 한편 청와대는 비서실의 기획·홍보기능을 강화키위해 비서실장 직속기구로 1급 상당의 기획비서관을 두..

  • 클린턴 러시아방문/내년 1월12일부터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내년 1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크렘린당국이 27일 발표했어요. 크렘린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이 정상회담에서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개혁에 대한 양국간 협력문제와 지난 4월 밴쿠버정상회담에서 합의한..

  • 여야 당3역 오늘 회동/임시국회 소집 등 논의

    민자·민주 양당은 28일 전경련회관에서 서청원 정무장관의 초청으로 당3역과 대변인 회동을 갖고 다음달 임시국회 소집 문제 등을 논의해요.

    민자당은 임시국회 1월 소집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어서 이날 회동에서 논란이 예상돼요.

  • "공공료·유가 새해초 인상"

    〃공공료·유가 새해초 인상〃 김대통령에 정부총리 보고교통료등 인상률 주내발표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7일오후 청와대에서 내년도 물가관리및공기업 민영화정책방향등을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총리는 이날『가격구조의 왜곡을 바로 잡고장기적인 물가안정 기틀을마련하기위해 일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상요인이 누적된 일부 공공요금및 유류가격을 내년..

  • 토양 중금속오염 심화

    환경처 내년「토양보전법」제정 일부 광산과 공단지역토양중 중금속함유량이 자연함유량의 20배나 초과하는 등 토양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내년중 토양환경기준을 설정하고 토양환경보전법을제정해 토양오염저감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27일 환경처는 지난 9월 전국 2백60개 지역 1천3백개 지점의 토양중중금속 함유량을 조사한결과、 경기 광명시 학은동의 아..

  • 「행정규제 점검단」 1월 가동/청와대

    청와대는 27일 경제행정규제완화조치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경제행정규제점검단」의 구성방안을 확정,해당 부처및 관련 경제단체에 통고했어요.

    새해 1월에 발족할 점검단은 청와대 경제수석을 단장으로 하고,진입관련규제등 각 경제비서관을 반장으로 하는 6개 분야별 점검반을 두기로 했어요. 점검단은 새해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일선행정기관 및 기업체를 직..

  • 세계경제전환과 한국의 선택:중/조순(특별기고)

    ◎고비용·저능률체질 개혁 시급하다 WTO(세계무역기구)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대폭적으로, 그리고 신속히 자유경쟁질서의 확립이 추진돼야 해요.

    자유경쟁질서란 단순한 자유방임을 의미하는 것은 물론 아니예요. 자유경쟁질서란 제도의 공백에서는 자리잡을 수 없어요. 그것은, 그것을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규칙(RULE)을 필요로 해요. 과거의 통제질서도..

  • 폭력시위엔 단호대처/서울경찰청 방문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28일 『문민정부는 모든 것에 당당하게 나갈 것이며 부정이 있으면 다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군수부정을 감추고 군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은 국민을 기만하고 모독한 것』이라면서 『이 문제는 진실을 가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한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

  • “「규제완화」직접 챙기겠다”/김대통령/정부는 기업 돕는일 앞장서라

    ◎새해를 노사화합 원년으로 김영삼대통령은 27일 『새해에는 과거를 청산하는 개혁과 미래를 향한 개혁을 함께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정평가보고회를 주재하며 『국가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경주하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절대절명의 과제』라고 전제,『국제화시대에 국가경쟁력의 초점은 기업과 지방에 맞춰져야 할 것이며..

  • 「행정규제완화 점검단」설치 청와대

    와대는 27일 내각의경제행정규제완화조치 이행실태를 직접 점검하기위해「경제행정규제완화점검단」을 설치、내년1월부터운영하기로 했다。 청와대경제수서비서관을단장으로 한 이 점검단에는①진입②공장설립및입지③생산유통및수출입④가격⑤환경산업안전 보건의료⑥준조세부담완화 대민봉사행정 행정절차정비관련등 6개반이 설치된다。 각반의 반장은..

  • 차관·시도지사 등 25명 인사

    정부는 27일 경제기획원차관에 한리헌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하는등 6개부처의 차관과 차관급 8명,청장 2명,정부산하단체장 1명등 모두 17명에 이르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대구직할시장에 조해령내무부기획관리실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8개 시·도지사의 인사도 단행했어요. 이날 인사에서 내무부차관에는 이효계국무총리비서실장,국방부차관에는 정준호국방..

  • 1월 임시국회 이견/여야 당직자 회동

    여야는 28일 낮 전경련회관에서 민자당 당직개편이후 처음으로 당3역및 대변인간 상견례를 겸한 회동을 갖고 1월 임시국회소집시기와 해를 넘기게 된 정치관계법 처리문제 그리고 UR협상타결에 따른 국회차원의 대책마련등 일련의 정국현안을 논의했어요. 서청원정무1장관 주선으로 열린 이날 회동에서 민주당측은 『쌀시장개방에 따른 농촌보호대책과 연초의 물가상승요인등 산적..

  • 휘발유값 소폭 인상/내년부터 ℓ당 10원… 등·경유는 6원선

    ◎최종확정… 벙커C유는 대폭인하휘발유 소비자가격이 내년 1월1일부터 현행 ℓ당 6백10원에서 6백20원으로 10원(1.6%)올라요.

    등유와 경유 가격도 2∼3% 소폭 오르나 벙커C유의 가격은 내려요.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내년도 석유제품가격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어요. 휘발유등 석유제품가격은 특소세 인상으로 평균 4..

19942.9°
  • 고득점/본고사에 승부/수능 160점이상 대부분 「특차」 외면

    ◎상위권대 경쟁 치열할듯/일선고교서도 국영수위주 시험 대비27일 마감한 95학년도 대학입시 특차모집 원서접수결과 상위권 대학의 지원율이 저조할뿐아니라 미달사태가 빚어진 것은 많은 고득점자들이 본고사를 겨냥,특차를 외면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됐어요. 28일 서울시내 일선고교와 입시학원등에 따르면 1백70점이상 최상위권의 70∼80%와 1백60점이상 상위권의..

  • "조종사 송환문제외 정치협상 하지말라" 정부、미측에 요구

    〃조종사 송환문제외정치협상 하지말라〃 정부、미측에 요구 정부는 헬기조종사 송환협의차 28일 방북하는 토머스 허바드 미국 국무부부차관보가 조종사송환문제 이외의 정치적 사안에대해서는 북한측과 협상을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미국측에 강력히 전달키로했다。 이와관련、27일밤 서울에 온 허바드부차관보는방북에 앞서 28일 오전 장재룡외무부미주국장을 만나 한미..

  • 미산 대구머리 몰려온다/내년 수입자유화「식용3류」분류…미선 비식용

    ◎당국자 “미와 한때 마찰… 위생엔 문제없다”미국산 대구머리가 내년부터 무제한 수입돼요.

    정부는 최근 미국정부와의 실무협의에서 대구머리수입문제를 타결지은데 이어 외무부 통상산업부 보건복지부 수산청 및 관세청등 관계부처업무협의를 갖고 미국산 대구머리수입을 완전자유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정부당국자가 28일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이에따라 관세청의 품목분류변..

  • 30일 고위당정회의/세계화대책 등 논의

    정부와 민자당은 오는 30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이홍구국무총리와 김종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23」 개각에 따른 상견례를 겸한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세계화 추진과 내년도 국정운영 대책등에 대해 논의해요.

  • 인기학과 제외 미달사태/대입특차원서 마감

    ◎고대 1.8대­연대2.2­이대 1.7대1/중앙대 영화과 31대 1 최고50개 특차모집대학의 원서접수가 마감된 27일 연세대및 고려대등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지면서 자연과학및 농업계열 대부분의 학과가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었어요. 서강대 성균관대등 일부 중상위권 대학들이 4대1 내외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한국외국어대 경북대 홍익대 명지..

  • 38개대 6백65과 미달/50개대 특차 원서마감

    ◎명문대 인기학과는 높은경쟁/고대의예 8.6대1/연대의예 5.4대1/중대영화과 31대1 전국50개 대학이 95학년도 특차전형 원서접수를 27일 하오5시 마감한 결과 고려대 연세대등 상위권대학의 비인기학과등 모두 38개대학 6백65개 학과가 미달됐고 이중 1백71개 학과는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어요. 상위권대학 인기학과에는 고득점자들의 소신지원경향이 두드러..

  • 국민50%“개혁·사정불구 부정부패 여전”/통계청,94년사회통계조사

    ◎무주택자 등 포함 60%가 “나는 중간층”/가장 심각한 사회문제 “환경파괴” 꼽아우리 국민 10명중 5명은 현 정부의 잇따른 개혁과 사정에도 불구하고 3년전과 비교할 때 부정부패가 여전하거나 오히려 심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는 환경파괴를 꼽고 있으며,물가불안 교통혼잡 농촌피폐화 빈부격차 등에도 심각성을 느끼고..

  • 북,「미조종사 송환」정치협상 획책/성실한 사과·고위관리 파북 요구

    ◎미 국무부차관보 오늘 방북/우리측 “우려” 표명에 “억류 푸는데 목적” 북한측이 불시착한 미군 헬기 조종사 송환을 지연시키면서 일방적 외교­선전공세를 펴고있어 주목돼요. 북한측은 27일 돌연 「중앙통신사 상보」를 통해 헬기의 영공「침입」이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의도적 정탐행위」였다며 고압적 자세로 미국정부의 「성실한 사과」를 되풀이 요구하는 한편 외교..

  • 행복의 비결 「불평않기」(겨자씨)

    결혼 40주년을 맞아 주위에서 큰 축하를 받은 행복한 노부부가 있었어요.

    한 젊은이가 노부인에게 『행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어요. 노부인은 『「언제나」란 말을 쓰지 않는 것이지요』라고 대답한 후 말을 이었어요. 『사소한 말 가운데 「언제나」란 말이 나쁘게 쓰일 때 다툼과 불행이 생깁니예요. 「언제나 신경질적이다」 「언제나 그 모양이다」 「언제나 이 반찬 뿐..

  • 불성직자 3명 알제리서 피살/괴한 사제관난사… 벨기에 인도

    ◎“불기사건 보복” 프랑스인 3명을 포함한 가톨릭 성직자 4명이 무장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27일 알제리동부 티지 우주시에서 살해됐다고 알제리대주교가 밝혔어요.

    알제리대주교는 이날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1백10떨어진 티지 우주시 소재 가톨릭사제관안에서 상오10시와 11시사이 무장괴한이 침입, 자동화기를 난사해..

  • 인기과 합격선5~10점 높아질듯

    0개대 특차 원서마감 39개대 6백48학과 미달 고대법학과 3·4대1 연대의예과 5·4대1 중대영화과 31대1 95학년도 대입특차전형에서 의예과 약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등 자연계열인기학과는 높은 경쟁률을기록、합격선이 당초예상보다 5~10점정도 높아질전망이다。 (30면에 관련기사) 반면 지방대와 수도권대학 지..

  • 올 수입 1천억달러 넘었다/26일 현재/원유·원자재 도입 급증

    ◎무역적자 60억달러 추정 마침내 올해 수입이 1천억달러를 넘었어요.

    27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수입 누계액이 통관기준 1천3억8천4백만달러를 기록했어요. 12월 들어 수입규모가 하루 3억달러나 돼 연말까지의 총 수입은 1천1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에요. 연초 전망은 연간 수입 9백50억달러,수출 9백15억달러에 무역수지 적자가 35억달러였으나..

  • 38개대 661학과 미달/어제 특차마감 주로 중하위·지방대

    ◎명문대는 「소신」몰려27일 전국 50개대학의95학년도 특차전형 원서접수마감결과 의예·약학·법학과등 주요 명문대학 인기학과에는 수능고득점 수험생들의 소신지원이 두드러졌으나 상당수 중하위권대와 지방대비인기학과는 대량 미달사태가 속출,극심한 지원양극화현상을 보였어요. 이에 따라 상위권 수험생들이 몰려 강세를 보인 명문대 인기학과의 경우 합격선이 당초 입시전문..

  • 알제리서 신부4명 피살/3명은 프랑스인/괴한들 기관총난사 도주

    ◎불기납치범 사살 하루만에 알제리 북부도시 티지 우주 부근에서 27일 프랑스인 카톨릭 성직자 3명과 벨기에 성직자 1명등 모두 4명이 피살됐다고 프랑스 외무부가 밝혔어요. 이들 성직자 피살사건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에어 프랑스기를 납치,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강제 착륙시킨 회교원리주의 게릴라 4명이 프랑스 특공대에..

  • 기독교인 예배참석률 높아졌다/94년 사회통계조사 발표

    ◎주1회이상 77%… 신자감소율 최소/대졸이상 고학력자 열성적신앙생활대졸이상 기독교신자들의 종교집회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지난 3년간 각 종교단체의 선교 노력에도 불구하고 종교 인구의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어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94년 사회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추계인구 3천3백80만3천..

  • 한국가구주 10명중 6명"나는 중간층"

    60%“자녀와의 관계 만족”…“생활형편 불만”34% 통계청「94년 사회통계 조사」 우리나라 가구주 10명중 6명은 자신을 소득교육 직업 재산등을 고려할 때 중간층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식세대에는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신을「하층」이라고 생각하..

  • 공관장 등 26명 곧 인사/주미대사 박건우/주일대사 김태지

    ◎주독대사 홍순순/주유엔 박수길/외무차관 이시영정부는 주미대사에 박건우 외무차관,주일대사에 김태지 주독일대사,주독대사에 홍순순 전외무차관을 임명하는등 공관장 20명과 본부간부 6명에 대한 인사를 곧 단행해요. 정부는 또 주유엔대사에 박수길 외교안보연구원장,외무차관에 이시영 주오스트리아대사,외교안보연구원장에 이정빈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외무부제1차관보직..

  • “납치범 공중폭파계획”/다이너마이트 2상자 기내발견

    ◎불내무 회견서 밝혀 에어 프랑스기를 납치한 알제리 과격회교도들은 파리 상공에서 자살임무를 수행할 계획이었다고 샤를 파스콰 프랑스 내무장관이 27일 밝혔어요.

    파스콰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테러범들의 목적은 파리상공에서 자살작전을 수행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6면〉 한편 프랑스경찰은 이날 알제리의..

  • 미 정부 군장비구매/F16기 등 실패평가/미 감사원

    미감사원(GAO)은 성능 검증이 미흡한 상태에서 미국방부가 신형 군장비를 구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한·미간에 공급문제로 잡음이 계속돼온 F16전투기의 핵심장비를 그 사례의 하나로 지적했어요. GAO는 최근 미상·하원의 군사위 정부활동위 예산위 및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과 육·해·공군장관들에게 보낸 내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주한미군..

  • 미 부차관보 방북/허바드 오늘오전/조종사 송환 협의

    토머스 허바드 미국무부 부차관보가 미군헬기 피격사건으로 억류중인 보비 홀 준위의 송환문제 협의차 북한을 방문키위해 28일 자정 군용기편으로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입국했어요. 〈관련기사 3면〉허바드 부차관보는 28일 아침 외무부를 찾아 장재룡미주국장울 면담, 자신이 방북기간동안 북한측과 논의할 내용과 입장을 설명한 뒤 오전중 판문점을 통해 북한을 방문할..

19952.2° 비 2.3mm
  • 무궁화호 발사 주역 황보한 박사(얼굴 ’95:8)

    ◎「위성시대」 활짝 연 “우주 개척자”지난 8월5일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통신위성인 무궁화1호를 실은 델타 로켓이 불꽃을 뿜으며 솟아올랐이에요. 비록 보조로켓 미분리에 따른 수명단축으로 다소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무궁화1호 발사는 한국의 우주시대 개막을 선언하는 축포인 동시에 본격적인 정보화사회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어요. 한..

  • 「5.18 비자금」40여명 출금

    서울지검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3차장검사) 는 12.12와 5.18사건 및 전두환씨 비자금수사와 관련,지금까지 모두 40여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28일 밝혔어요. 출국금지자중에는 허삼수 허화평씨등 현역의원 5명과 황영시 12.12 당시 1군단장,장세동 30경비단장등 12.12및 5.18사건 피고소.고발인 30여명외에 5,6공..

  • 노씨 “딸에게 20만달러 줬다”/김종휘씨 이번주 기소방침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노씨가 89년 12월 유럽 순방뒤 미국 시애틀에 들러 소영씨에게 20만달러를 주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6일 노씨를 극비리에 대검 청사로 불러 조사한 결과 노씨로부터 “89년 말 유럽 순방 도중 동행했던 국내 기업인이 여행 경비에 쓰라며 20만달..

  • 「과잉진압」 확인/검찰 광주 현지조사 양민학살 증언 확보

    ◎오늘 남덕우씨 등 소환조사 서울지검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이종찬 3차장)는 27일 주임검사인 김상희 형사3부장과 임수빈검사, 수사관 2명으로 구성된 「5·18현장확인수사팀」을 광주에 내려보내 5·18사건 이후 처음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어요. 〈상보 5면〉 검찰은 이날 조사를 통해 5·18당시의 광주상황은 계엄군이 무고한 시민에게까..

  • 3극점·7대륙정상 정복 위업 허영호씨 빛나는 개선

    ◎남극최고봉 원정대원 2명함께남극 대륙 최고봉인 빈슨 매시프(해발 5천1백40)등정에 성공한 허영호(41)씨가 27일 하오 3시10분 귀국했어요.

    한국일보사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최한 「95한국 빈슨 매시프 원정대」대장 허씨는 12일 상오 2시20분(이하 한국시간) 김승환 , 박쾌돈 대원등과 함께 빈슨 매시프 정상에 오른후 베이스 캠프로 귀환한뒤 15일..

  • 전씨 비자금20억 변칙 실명전환/내달중순 수사발표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는 27일 전두환씨의 축재비리수사 결과를 내년 1월 중순께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은 이날 전씨가 비자금중 20억원을 금융실명제 실시 직후인 93년12월 민간연구소인 「동북아전략 연구소」소장 김승환(47)씨와 부국증권 장모(51)이사를 통해 부국증권등 2∼3개 증권사에서 돈세탁을..

  • 노씨“20만불 내가 줬다”/“유럽 순방중 모재벌에 받아 소영에”

    ◎돈준 재벌 “훨씬 적게 줬다” 노태우 전대통령의 해외 재산도피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검사장)는 27일 노씨의 딸 소영씨 부부의 외화밀반입사건과 관련,노씨로부터 『유럽방문길에 미국 시애틀에 들러 19만2천달러를 딸 소영이에게 줬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어요. 노씨는 돈의 출처에 대해 『유럽순방길에 수행한 모기업인으로부터 유럽 현지에서..

  • 현행 선거구제 위헌

    ◎헌재 결정… “인구편차 최고 5.87배로 투표가치 불평등”통합선거법상의 국회의원 선거구역표가 선거구간의 인구 편차를 지나치게 크게 허용하고 있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졌어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황도연 재판관)는 27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제25조 2항의 별표1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구역표’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 선고공판에서..

  • 매일의 노력(겨자씨)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젊어서 많은 고생을 했어요. 그러나 그는 환경을 탓하지 않았고 라이프치히의 한 교회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봉사했어요. 매주 새로운 곡을 만들어 사람들과 함께 연주했어요. 누구에게서 작곡료를 받은 것도 아니었어요. 바흐의 명곡 중 대부분은 바로 이 시절의 곡을 기초로 해 나온 것들이었어요. 갑자기 만든 것이 아니라 「매일의..

  • 민간기업 무기개발 허용/1월부터…국내외 판매도/국방부 규정 손질

    국방부는 27일 민간 방산업체도 자체 투자로 무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국방부 훈령인 「무기체계 획득관리규정」을 고쳐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방산업체도 독자적으로 무기를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개발한 무기를 국내외에 판매할 수 있게 됐어요. 현 규정은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ADD)가 무기체계를 개발하면 방산업체는 생산..

  • 광주 피해자 「학살」현장증언/검찰,5·18발포­과잉진압 추적조사

    5·18광주민중항쟁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의 현장조사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 주임검사인 김상희 부장과 임수빈 검사 등 광주현장조사팀은 이날 전남도청과 학살현장인 주남마을과 송암마을 등에서 5·18시위 및 집단발포 상황 등을 집중 조사했어요. 현장조사팀..

  • 헌재 “현인구 편차 위헌”/“평등권 침해” 판시… 법개정 불가피

    국회의원 지역선거구간의 지나친 인구편차나 게리맨더링과 같은 자의적인 선거구 획정은 헌법상의 평등권과 선거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어요.

    〈상보 2·3·6면〉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황도연 재판관)는 27일 이석연 변호사등이 현행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의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획정이 잘못됐다며 제기한 헌법소원사건에 대한 결정..

  • 전. 노씨 비자금사건 내년총선에서 심판

    노태우,전두환 두 전직대통령의 구속으로 이어진 비자금 사건에 대한 현 정부의 정치적 판단은 내년 4월 총선을 통해 평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러시아의 일간 코메르산트 데일리지가 27일 논평했어요. 야당의원의 문제제기로 대두된 비자금사건은 총선을 앞둔 집권당으로 하여금 정치적인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으며 이 사건 불똥이자신에게 번지기 시작하자 한국 집권당은「공..

  • 현행 선거구 획정 위헌/헌재결정/“인구편차 심해 평등원칙 침해”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황도연 재판관)는 27일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의 유권자인 이동환씨 등이 낸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상의 별표 조항인 「국회의원 지역선거구역표」에 대한 4건의 헌법소원 사건에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역표는 헌법 11조 1항의 평등권과 24조의 선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 표 전체에 대해 8대1로 위헌 결정을 내렸이에요. 재판부..

  • 국민일보가 달라집니다/3일부터 28면으로 증면

    ◎국제경제 뉴스면 신설/문화·생활섹션 다양화/테마경제 요일별 특화/영성넘치는 기독정보 폭넓게/TV프로 확충·연예정보 듬뿍/가로쓰기 확대 전지면의 80%사랑 진실 인간을 사시로 새 언론상을 구현해온 국민일보는 정보화 개방화 다원화시대에 부응하고 독자들에게 빠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1월3일부터 28면으로 증면합니예요. 복된 삶의 길잡이 국민일보는 증..

  • “북 대남자세 변해야 곡물 추가지원 고려”/송 통일원차관

    송영대 통일원차관은 27일 대북쌀 추가지원과 관련, 『정부의 기존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쌀추가지원은 북한의 대남태도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어요.

    송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우성호선원 송환은 (대북지원을 위한) 여러가지 조건중 하나이므로 북한의 기본적인 대남자세 변화와 연계시킬 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는 또 내년 1월 미국..

  • 민생안정-개혁 추진

    정부와 신한국당은 28일 새 내각 출범이후 첫 고위 당정정책조정회의에서 새해 경제운영의 기본방향을 물가안정을 토대로 한 서민생활 안정과 국민생활 여건개선 을 위한 생활개혁으로 정해 민생안정과 개혁정책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4면> 당정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김윤환대표 이수성총리 등 당정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 10만∼30만 추진/신한국당

    ◎헌재결정따라 편차 3대1선 조정/지역구 2백34개로 축소/전국구는 64석으로 늘리기로/오늘부터 대야협상… 새달 매듭 신한국당은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27일 김윤환 대표위원 주재로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한 선거구의 최대 인구를 원칙적으로 30만명,최소인구를 10만명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어요. 신한국당은 내년 4월..

  • 여 야 선거구 조정 착수/오늘 총무회담 내달 임시국회서 처리

    ◎인구 10만∼30만명으로­신한국당/상한 낮춰 16개구 국한­국민회의여야는 현행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28일 공식총무회담을 갖고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선거법개정협상에 착수할 방침이에요. 여야는 내년 1월10∼15일께 임시국회를 소집, 선거법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선거구 인구하한선을 놓고 입장이 맞서 진통이 예상..

  • 당갈등 조기수습 당부

    신한국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8일 김윤환 대표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지도체제 개편문제를 둘러싼 최근의 당내 갈등양상을 조기에 수습하고 새해부터 당의 면 모를 일신, 총선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어요. 김대통령은 또 선거구 조정이 예상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공천작업을 내년 1월20일까지 마무리하고 1월이내에 공천자전진대회를 겸해 전당대..

19964.8°
  • 야 「기습처리」 헌법소원 내기로/정국경색 장기화

    야권이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 개정안의 기습처리에 반발, 본격적인 대여공세에 나선데다 여권도 당분간 야권과의 대화 대신 대국민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어서 정국경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오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양당소속 국회의원 당직자 사무처 요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제 파괴, 야당파괴 국회파괴 분쇄 결의대회..

  • 야,국회의장 등 사퇴결의안/장외집회시기 논의… 정국경색 심화

    야권이 신한국당의 노동관계법 등 기습처리에 강력 반발,대여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어 정국 경색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요.

    신한국당은 27일 고위당직자회의 등을 열어 노동법 기습처리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내처리의 불가피성에 대한 대국민홍보를 강화키로 했어요. 이홍구 대표는 이날 『노동관계법의 개선 사항을 당이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하고 당보 6..

  • 1∼4호선 지하철 “파행”/파업 돌입… 시 대체인력 일단 운행

    ◎6백56개 노조 34만명 참여/어제 총파업 급속확산/노총도 연말까지 연장선언/경남 양산선 한때 고속도로 점거노동법 개정안 기습처리에 따른 노동계 총파업 이틀째인 27일 서울지하철노조는 28일 오전부터 1∼4호선의 무기한 파업을 강행키로 재차 선언했어요. 부산지하철은 29일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서울지하철 5·7·8호선 운행을 맡고 있는 한국노총 소속..

  • 수도권 4개 벨트로 개발/2차 수도권정비 계획안

    ◎서울∼인천 국제교류·안산∼아산 산업도시/파주∼포천 북방교류·가평∼이천 전원도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공간구조가 오는 2011년까지 서울∼인천간의 국제교류벨트,안산∼아산간의 산업도시벨트,파주∼포천간의 북방교류벨트,가평∼이천간의 전원도시벨트 등 4개 축의 다핵분산형으로 개발돼요. 이를 위해 2011년까지 수도권을 하나로 묶는 광역교통망으로 도시철도..

  • 서울∼인천 국제교류 중심축 개발/수도권정비 시안

    ◎파주­포천­연천 북방 교류거점 조성/이천­양평­가평 전원형 주거단지/안산­아산지역 산업지대로 육성/도시철도 22개­고속도 20개 신증설서울과 인천지역이 국제교류 중심축으로 개발되고 파주­포천­연천지역은 남북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북방교류거점으로 개발돼요. 또 이천­양평­가평지역은 저밀도의 전원형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안산­아산지역은 수도권 산업지대로 육성..

  • 지하철­병원 파업/한국노총 연말까지 가담… 강경선회

    ◎노동계 총파업 전국 확산/검찰,공권력 투입 자제… 주동자 구속 수사신한국당의 노동관계법 기습처리에 대해 원인무효를 주장하며 민주노총이 27일 이틀째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한국노총도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노동계 파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이날 서울대병원과 원자력병원 등 병원노련소속 14개 노조들이 파업을 시작한데 이..

  • 서울지하철 파업 돌입/오늘 새벽부터 1∼4호선

    ◎서울대병원 등 14개 종합병원도 동참/전국 655개 사업장 파업 강행… 시내버스는 유보 노동관계법 개정안의 국회 전격 처리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 벼랑 끝으로 치닫고 있어요.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27일 산하 172개 사업장에서 21만2천여명이 노동법 개정안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도 이날 하오 1..

  • 경건한 사람(겨자씨)

    3세기 카르타고 교회의 주교인 키프리아누스는 크리스천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세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악합니예요. 그러나 나는 이런 세상에서 생의 위대한 비밀을 깨달은 경건하고 선한 사람들을 발견했습니예요. 그들은 세속이 주는 기쁨보다 천 배,아니 그 이상의 기쁨과 지혜를 갖고 있습니예요. 그들은 멸시를 당하고 박해받습니예요. 그러나 그들은 이런 고난에 개의치 않습..

  • 수도권 「4개 벨트」로 개편/국토개발연 2차 정비안

    ◎도시철도­전철 22개 노선 신·증설서울중심의 단핵구조로 돼있는 수도권이 각 권역별로 중심기능을 나눠 맡는 「다핵구조」로 개편돼요.

    또 2001년까지 지하철 등 도시철도 10개 노선이 신·증설되고 외곽전철망도 12개 노선이 신설되거나 복선화, 수도권의 교통체계가 도로 중심에서 철도중심으로 바뀐다. <관련기사 12면> 건설교통부 산하 국토개발연구원은 27일..

  • “노동법 개정은 경제회생책”

    ◎이홍구 대표 회견… 노사입장 모두 고려신한국당의 이홍구 대표는 28일 노동관계법 처리로 인한 노동계의 총파업과 관련해 『노동법 개정은 80년 2차 오일쇼크이후 가장 어려운 고비에 봉착한 경제를 어떻게 회생시킬 것인가에 우선 순위를 두었다』며 『이번 노동법 개정은 노조측의 노동기본권과 경영자측의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의 두가지점을 고려했다』고 주장했어요. ..

  • ‘사과’대상 한국 명시/북­미 협상 사실상 타결

    2주일 이상 뉴욕에서 협상을 벌여온 북한과 미국은 지난 24일 이후 전화접촉을 통해 ‘사과’ 대상이 한국임을 분명히하는 등 ‘사과’ 문제를 둘러싼 핵심 쟁점들에 대한 이견을 좁힘으로써 협상타결 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북한과 미국은 27일께(한국시각 28일 새벽) 9차 실무회담을 재개해 사과문제를 비롯해..

  • “샐러리맨 「넘버 원」보다 「온리 원」 되라”(포커스)

    ◎일지 「생존 10원칙」/합리적 사고·인간미 등 강조「샐러리맨이여 날개를 펴자」 일본 경제주간지 「다이아몬드」가 최근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샐러리맨 생존법칙 10가지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있어요. 첫째는 우뇌형 인간. 분석과 논리를 앞세워 숫자만을 강조하는 좌뇌형 인간보다는 모든 것을 어우르며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우뇌형 인간이 현 시대에 더 적합하..

  • 수도권 4개 중심축 특화/2차 정비계획안

    ◎도시철도 10개 노선 신·증설수도권지역이 2011년까지 지역특성에 따라 4개 벨트(중심축)로 재편돼 서울 중심의 단핵구조가 다핵구조로 전환돼요.

    이에따라 서울∼인천지역은 국제교류중심축 파주·포천·연천일대는 통일에 대비한 북방교류거점으로 이천·양평·가평지역은 전원형 주거단지 안산∼아산만을 잇는 지역은 수도권산업지대로 각각 개발돼요. 또 교통체계도..

  • 지하철 파업 출근길 불편/버스 택시는 일단유보

    ◎대체인력 투입 운행/금융노련 내달 4일 가세 결정노동관계법 개정안 기습처리에 항의하는 노동계 파업이 3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지하철노조와 서울상계백병원, 중앙대용산병원, 경북대병원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단체가 파업에 돌입,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요. <관련기사 2·3·4·8·30·31면> 특히 29일 새벽 4시부터 부산지하철이 파업..

  • 불법파업 엄단 방침/5개부처 합동 담화문

    ◎사용자 부당 행위도 불용정부는 노동관계법개정과 관련한 파업을 불법행위로 간주,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정부는 27일 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등 5개 부처장관이 합동으로 발표한 「노동관계법개정에 관한 대국민합동담화문」을 통해 『노동관계법과 관련한 파업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노동자의 불법파업은 엄단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어요. 이날 담화문발표는..

  • “정리해고 최대한 자제”/경총 긴급회장단회의 성명 발표

    재계는 27일 노동계에 파업자제를 호소하고 새로 도입된 정리해고제나 변형근로제로 고용불안이나 근로자의 소득감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어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근로자의 불법파업으로 우리 경제에 돌이킬수 없는 피해가 우려된다』며 근로자들이 생산활동에 조속히 복귀해줄 것을..

  • “노동법 단독처리 불가피 했다”

    ◎이 총리,내년국정 안보­경제회복 중점이수성 총리는 28일 신한국당의 노동법 단독처리에 대해 『당초 야3당과 1월중에 통과시키기로 묵언의 합의가 있었으나 임시국회가 물리적 저지를 받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 이 총리는 이날 대구시 신천동 동대구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중견언론인 모임 달구벌클럽(회장 변태석) 초청 토..

  • 변협 “안기부법 반민주 폭거”

    대한변호사협회(변협·회장 김선)는 27일 신한국당의 국가안전기획부법 개정안 날치기 처리와 관련해 성명을 내어 “정부·여당의 이러한 처사는 과거 군사폭압정권 아래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구시대적 작태인 동시에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반민주적 폭거”라며 “정부·여당은 이제라도 국민에게 사죄하고 불법으로 통과시킨 법안들에 대해 무효화를 선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 고용조정위 설치┄불안해소 주력 경총"무차별 해고 않겠다"

    고용조정위 설치|불안해소 주력 경총“무차별 해고 않겠다” 재계는 노동법개정안의 통과와 관련、정리해고제와 변형근 로시간제등의 도입에 따른 근로자들의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키로했다。 재계는 이와관련、무절제한정리해고를 방지하기위한「고용조정위원회」(가칭)를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설치키로 했다。 경총은 27일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열고『근로자의불법..

  • 불법총파업 엄단/근로자 생활안정 특별법 마련/정부 담화문 발표

    정부는 27일 근로자생활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고 노동관계법 개정과 관련한 노동계의 총파업을 불법행위로 규정, 엄단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한승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등 5개 부처 장관 합동으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 이같이 밝혔어요. 정부는 담화문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을 이유로 한 노동계의 총파업은 명백한 불법행위로서 어떠한 이유..

19973.9°
  • “IMF 극복 노동계 협력을”/김 당선자,민노총 간부들과 간담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배석범 위원장직무대리 등 민주노총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통화기금(IMF) 위기극복을 위한 노동계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했어요. 김당선자는 “정리해고를 불가피하게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고용보험 등으로 실업수당을 지급하고,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며 “민주노총도 노·사·정 협의회에 참여..

  • 올 증시 폐장/어제 1P 올라 376

    주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올해 주식시장이 막을 내렸이에요. 27일 증시에서는 개장 초부터 청구의 화의신청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뒤 장후반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6포인트 상승한 376.31로 마감됐어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천3백48만주,7천3백50억원이었어요. 값이 오른 종목..

  • 쌀밥 한끼값이 국수·빵보다 싸다(포커스)

    환율상승으로 수입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쌀밥이 국수나 빵보다 훨씬 값이 덜 드는 「경제적인 식품」으로 등장하게 됐어요.

    27일 농협이 내놓은 「밀제품과 쌀밥의 1식단 가격비교」라는 자료에 따르면 반찬까지 포함할 경우 쌀밥 1끼 식사비는 737원으로 나타났어요. 쌀 110g에 217원, 각종 반찬을 520원으로 잡은 것이에요. 라면은 환율상승에 따른 가격상승률..

  • “공무원 인사 2월까지 동결”/인수위 요청

    ◎고속철 등 국책사업 전면 재검토/외환사태 등 책임 소재 가려 문책 방침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7일 고속철도사업을 비롯해 국무총리실이 심사,분석,평가중인 각 부처 대형국책사업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필요할 경우 사업을 취소 또는 유보하도록 할 방침이에요. 인수위는 27일 삼청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결..

  • 원유·가스 수급 비상/외화난 등으로 내달분 도입 차질 우려

    국내은행에 이어 외국계은행이 최근 수입신용장(L/C) 개설을 기피하고 국가신용등급 하락에 따라 외화대출까지 중단됨으로써 긴급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다음달부터 원유, 가스,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의 도입 자체가 어려워지는 비상사태에 직면할 것으로 보여요. 27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내년 1월중 28억달러어치의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해야 하지만 이를..

  • 정부 독려 불구 금융권 대출기피 여전/연말 ‘부도 대란’ 공포

    ◎기업들 최악 돈가뭄… 특단대책 요구/“회사채 만기상환금 31일 2조5천억 몰려 상장사 50곳 이상 쓰러질 가능성 있다”한계상황에 달한 기업들의 연말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대출확대를 강력히 독려하고 있으나 금융권이 이를 계속 외면, 긴급대책이 마냥 겉돌고 있어요. 이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최악의 상태가 되면서 특단의 비상조치가 마련되지 않는..

  • 내년 통화 초긴축 운용

    ◎IMF/증가율 올 17%서 10%로 감축 요구/연초부터 한계기업 연쇄부도 우려 새해부터 이제까지의 자금난과는 강도가 다른 ‘원화대란’이 예상돼요.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에 자금을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연간 통화증가율을 올해의 60% 수준으로 낮추도록 강도높은 통화긴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성장둔화에 따라 감소되는 자금수요를 감안하더라도 ‘..

  • 일 은행 대한협조융자단 구성/시은 4곳

    ◎미·유럽은행과 컨소시엄 만들어/융자잔액 유지 방침 일본의 주요 민간은행들은 미국과 유럽 은행들과 한국에 대한 협조융자단을 구성,대한 융자 잔액을 유지키로 하는데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7일 보도했어요. 융자단 구성에 대한 조건은 한국 정부당국과 협상중에 있으나 한국은행의 보증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

  • 새 정부 정무직 전문인 대거 발탁

    ◎공무원 1만여명 축소… 전문직 계약·연봉제 도입/김 당선자 ‘인사제도’ 전면개편 추진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측은 새정부의 차관보급(1급) 이상 정무직에는 내부승진 대신 현장경험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외부 전문인사들을 대폭 기용하고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은 기업체나 해외연수 등으로 재충전시킨 뒤 재기용하는 미국식 순환보직제를 도입하는 등 공무원 임용 및 인사제..

  • 미 한국기업 인수 본격화

    ◎체이스 맨해튼 은행·GM·GE 등 적극 희망한국의 외환위기가 조기에 진정될 기미를 보임에 따라 미국 기업들의 한국기업 인수·합병(M&A)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의 경제전문통신 블룸버그 뉴스가 26일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6면> 이 신문은 미 경제분석가들의 말을 빌려 한국은 대외팽창을 노리고 있는 미 기업들의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

  • 민노총 정리해고·근로자파견제 반대/김 당선자와 간담회서 밝혀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배석범 위원장 직무대리 등 민주노총 지도부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정리해고 도입문제 등에 관한 노동계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했어요. 김당선자는 이날 『우리 경제가 당장의 위기는 넘겼지만 IMF의 협력을 계속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 구성될 노·사·정 협의체에 참여, 모든 경제현안을 논의..

19987.4°
  • 반도체 빅딜 꼭 성사/실사결과 차질없이 이행/박지원 대변인

    ◎현대 특혜설 일축박지원(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27일 『LG그룹은 반도체 통합 심사평가회사인 아서 D 리틀(ADL)사 평가과정에 관여해 왔으며 따라서 LG반도체를 현대전자로 합치도록 한 ADL사 평가 결과는 차질 없이 그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박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반도체회사를 그대로 둘 경우 연간 3천억∼5천억원에 달하는 제품개발비..

  • 유엔, 강제송환 탈북자 진상 파악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중국 공안당국이 최근 지린성(길임생)지역에서 적발한 탈북자 1백50여명을 북한으로 강제소환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에 대해 진상파악에 나섰다고 정부 당국자가 28일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정부는 지난 17일 이 사건과 관련해 제네바대표부를 통해 UNHCR에 진상파악을 요청했으며 UNHCR측은 베이징(북경)에 있는 사무소를 통..

  • 올 체임 사상 첫 1조 돌파/5,240억 여전히 미청산

    ◎작년보다 41.9% 늘어나연간 체불임금 발생액이 올해 처음 1조원을 넘어섰이에요. 노동부는 27일 올들어 11월말까지 발생한 체불임금은 1조1,445억7,000만원으로 이중 6,204억9,000만원(54.2%)만이 청산되고 나머지 5,240억8,000만원(45.8%)은 여전히 체불상태라고 밝혔어요. 체불임금 총액은 지난해 이월분 786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 인기 고정 칼럼 ‘대한광장’/새해부터 필진 바뀝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문가 16명 위촉 공익정론지로 재탄생한 대한매일의 대표 고정칼럼인 ‘대한광장’이 새해를 맞아 필진을 대폭 교체해 더욱 알차고 중량감 있는 글을 싣습니예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새 필진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국내외 정세와 사회·문화현상 등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21세기를 앞둔 우리나라..

  • 일, '자위대 유엔군참여' 논란

    내년초 일본 자민·자유 연립내각 발족에 앞서 미결과제인 안보정책에 양당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요.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 자유당 당수는 27일 양당 실무자간의 안전보장정책 협의에서 조정이 이뤄지지 않자 28일로 예정됐던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총리와의 당수회담을 연기했어요. 오자와가 주장하고 있는 것은 “유엔평화활동을 존중하고 적극적으..

  • 중, 신유로화 정책추진

    중국은 오는 1월 유럽단일통화 ‘유로’가 출범해 전후 반세기의 달러화 일극구조가 흔들림으로써 유럽연합(EU)이 미국의 독점적 지위에 맞서는 대항세력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26일 내다봤어요.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EU는 역내통합을 강화하는 한편 동진(동진)정책을 통해 다극화 세계에서 미국에 맞먹는 중심역할을 수행하려는 의욕을 갖고 있는..

  • 업계로비 규제개혁 좌우/국회­정부선 연내처리놓고 책임전가

    각종 규제개혁 관련법안 처리와 관련,정부 입안과 국회 심의과정에서의 이익단체 로비로 인해 내용이 변질되는가 하면 연내 처리를 놓고 국회와 정부가 책임을 전가하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국회 재경위는 최근 관세사­공인회계사법개정안 등의 처리를 유보하면서 그 이유로 법무부의 규제개혁법안인 변호사법개정안 국회제출 기피를 들었어요. 정부가 변호사단..

  • 여·야는 힘겨루기… 이익단체선 로비/171개 개혁법안 해 넘길듯

    국회는 29,30일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 및 주요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여야간 대립 등으로 심의활동이 지지부진해 상당수의 연내 처리가 어려울 전망이에요. 새해 8일 개시키로 한 경제청문회와 관련,여야는 28일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으나 특위위원 구성 및 위원장 몫을 둘러싸고 절충이 쉽지 않을 전망이에요.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30일까지 합의가 안되면 국..

  • 수능 고득점-특차탈락 후유증/올 대입 ‘대혼란’

    ◎오늘부터 정시모집… 최악 눈치작전 예상/대입판도 예측못해 진학상담 혼선/일부교선 60%가 ‘지원학과’비워둬/적성보다 ‘붙고보자’ 하향지원 추세28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9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사상 최악의 눈치작전 등으로 대혼란을 겪을 전망이에요. 수능 고득점 양산과 내신 반영방법의 다양화 등으로 대입 판도를 예상하기 어렵게 되자 갈피를 잡지 못한..

  • 청와대 "반도체 빅딜 반드시 성사"

    청와대측은 28일 반도체사업 빅딜과 관련,LG가 끝내 아서 디 리틀(ADL)사의 평가결과를 수용치 않고 빅딜에 불응할 경우 채권은행단의 만기대출금 회수조치등 금융제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어요. 박지원(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LG그룹은 반도체 통합 심사평가회사인 ADL사의 평가과정에 깊숙이 관여해왔으며 LG반도체를 현대..

  • 전경련이 나서라/이 금감위장,통합협력 요청

    금융감독위원회가 현대와 LG의 반도체 통합에 전경련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적극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정부의 섣부른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이헌재(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27일 두 회사의 통합은 재계차원에서 스스로 필요성을 인정키로 약속한 만큼 전경련이 적극 나서 통합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주문했어요. 이위원장은 『반도체를 구조조정 업종에 포함시킨..

  • 이라크 “비행금지구역 정찰기에 발포”/걸프지역 또 긴장고조

    이라크는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 남·북부 상공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자국 영공인 이 구역을 정찰하는 비행기에 대한 발포를 시작해 걸프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어요. 타하 야신 라마단 이라크 부통령은 26일 언론과의 회견에서 『이라크 영공을 침범하는 모든 비행기는 이라크의 포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미 국방부는 이에 대해 비행..

  • 올 체임총액 1조원 넘어/사상 처음…45.8% 아직까지 지급안돼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올해 발생한 체불임금 총액이 사상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이에요. 27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체불임금 발생총액은 1조6백60억원으로 집계됐어요. 여기에 지난해 발생해 올해로 이월된 7백86억원을 합하면 지난달 말 현재까지 누적된 총 체불임금은 1조1천4백45억7천만원으로 늘어나요. 이 가운데 6천2백4억9천만원(54.2%)은..

  • “길막고 음주단속 옳은가”/현직 판사가 문제점 지적

    ◎“미선 의심될때만 측정”「교통경찰관이 혼잡한 도로를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것은 적법한 것일까」 현직판사가 경찰의 음주운전단속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서울지법 민사4단독 윤남근(윤남근) 판사는 최근 「사법논집」29호에 발표한 「음주운전에 관한 형사법적 고찰」이라는 논문에서 우리나라 음주운전단속의 관행을 미국의 음주..

  • 정경유착 의혹제기/이회창 한나라 총재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26일 현대전자­LG반도체간 빅딜과 관련,『새로운 정경유착의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고 비난했어요.

    이총재는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DJ정권의 신 관치경제의 표본을 보는 것 같다』며 『자율성과 시장경제 원칙이 침해되고 정부는 금융제재를 가해서라도 강행하려다 보니 제2의 관치경제가 탄생하고 있다』고 우려했어요. <허범구 기자>

  • 채권단,LG 제재조치 오늘 확정/당국 ‘대출중단·회수’ 검토

    ◎LG,반도체 빅딜 반발 “평가기관 제소하겠다” LG반도체가 27일 반도체 통합의 경영주체로 현대전자를 지목한 아더 D 리틀(A.D.L)사를 제소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반도체 빅딜에 강력히 반발하자 LG그룹 채권금융단이 여신회수 등 금융제재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어요. 박지원 청와대대변인도 이날 “LG반도체를 현대전자와 합치도록 한 A.D.L의 평가결..

  • 21C 경제 ‘지도’ 바뀐다(유로시대:상)

    ◎무역결제 절반 달러 대체 가능성/셰계 최대시장 급부상… ‘달러’ 독주 제동/기업들 제휴·합병 가속 ‘싸움 준비’/세계 금융시장 ‘혁명적 변화’ 예고“갈라진 유럽을 한올 한올 엮어 세계경제의 슈퍼파워로 탄생시켜요. ” 수십년 동안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문 속에 진행돼온 유럽통합이 내년 1월1일 출범하는 유럽단일통화를 통해 한발짝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유럽의..

  • 국무회의, 공무원 총정원 27만명 동결안 의결

    정부는 28일 김종필(김종비)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앞으로 3년간 공무원 총정원 한도를 금년도 총정원인 27만3천9백82명으로 동결하는 내용의국가공무원 총정원령안을 심의의결했어요. 정부는 그러나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및 감사원의 국가공무원,정무직 공무원,검사 및 교원의 정원은 총정원에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재경부 국방부..

  • 페리,새해초 한­중­일 순방/대북 정책 방향정리

    윌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 조정관이 12월초 방한한 데 이어 새해 초 한국 일본 중국을 재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페리 조정관은 새해 한­중­일 3국 방문 결과를 토대로 미국의 대북정책 방향을 정리한 보고서를 내년 3월말 클린턴 대통령에게 제출할 예정이에요. 페리 조정관의 두차례에 걸친 3국 방문 결과 보고서는 북한 금창리 지하 핵의혹시설 등에 대한 미국의..

  • 이라크,초계비행 영기에 발포/미 “재발포땐 강력 대응”

    이라크는 26일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을 초계비행중이던 영국 토네이도 전투기 두 대에 포격을 가한 뒤 미국과 영국 등이 이라크 남·북부 상공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은 불법이라고 선언했어요. 타하 야신 라마단 이라크 부통령은 이날 『미국과 영국 공군기가 이라크 영공을 침범할 경우 포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

19996.2° 비 1.3mm
  • 새천년 첫 해돋이 보기 어렵다

    뉴 밀레니엄의 첫날인 내년 1월 1일,새 천년의 희망을 가득 실은 ‘해돋이’를 구경하기는 어려울 전망이에요. 기상청은 27일 “기압골의 영향을 벗어나면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는 31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온 뒤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1월1일엔 중서부·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 서해안·호남·제주도 지방은 구름 많고 눈이 내..

  • 총재회담 30일께 열릴듯

    한나라당은 27일 여야 총재회담과 관련,회담에 앞서 선거법협상 타결 등 쟁점현안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철회하고 여권의 회담 제안을 무조건적으로 전격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나라당의 이같은 입장 선회에 따라 30일쯤 여야 총재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여요. 한나라당은 연말까지 선거구제등 정치현안에 대해 대여절충을 시도하되 여의치..

  • 도쿄 채권시장 국채거래 "0"

    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오류(Y2K)문제에 대한 우려로 일본 채권시장의 지표종목에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어요.

    27일 도쿄(동경)채권시장에서는 투자가들이 Y2K를 의식,거래를 꺼림에 따라 지표종목인 제218회 국채의 매매가 한건도 성립되지 않았어요. 최대 채권중개회사인 일본 소고(상호)증권에 따르면 국채 지표종목의 거래가 1건도 이뤄지지 않은..

  • '첫 일출' 못볼듯

    새 천년을 맞이하는 2000년 1월1일 아침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이 끼고 동해안에는 한때 눈이 내려 해돋이 구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요.

    기상청은 27일 『뉴 밀레니엄 첫날 제주와 충남북, 전남북 지역에는 구름 많고 한때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어요. 특히 새 천년 첫 일출을 맞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영동 지방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 피랍 여객기 협상돌입,납치범 "인질살해"위협

    인도항공 여객기 피랍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팀이 27일 피랍기의 기착지인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에 도착, 납치범들과의 협상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8면승객 160명을 인질로 잡고 있는 하라카트 울 무자헤딘 소속 납치범들이 이날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인질 살해를 시작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집권세력인 탈레반은 납치범들이 인질..

  • 통계청 `99년 사회지표'/헤퍼진 씀씀이 / IMF 잊었나

    양담배-양주 소비 급증.이동전화 가입 2232만명'아이엠에프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병원비까지 아꼈던 98년과 달리 올해는 양담배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가까이 늘어났고, 양주 출고량도 약 35% 늘어나는 등 씀씀이가 헤퍼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27일 통계청은 올 한해 우리사회의 변화 모습을 부문별로 살펴 본 '1999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

  • ‘군경력 호봉‘승진에 반영

    여권은 공무원 임용시 군필자 가산점 부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이내려짐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군경력 가산점제’도입 등 새로운 제대 군인예우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국민회의 임채정(임채정) 정책위의장은 27일 “국민 개병제에 따라 군복무를 마친 사람에게 일정 수준의 보상은 필요하다”면서 “입사이후 군필자에대해 적절히 경력을 보상해주는 경력가산점제를 도..

  • 프라자호텔 퓨전음식 20종 개발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이라도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은 발전의 원동력이 돼요. 요리에서도 고정관념의틀을 깨는 조리의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서울 프라자 호텔의 조리연구개발팀은 지난 봄부터 전통요리의 틀을 뛰어넘는 실험을 하고 있어요. 프라자 호텔개발팀은 한식·양식·중식·일식이라는 전통 요리의 개념을 파괴하는 이른바..

  • 전화료 무료시대 내년부터 열린다

    터넷폰 서비스…업계 대변동 예고 내년 1월5일부터 시내 시외전화는 물론 국제전화까지무료로 쓸 수 있는‘21세기형통신서비스’가 우리나라에도선보인다. 음성전화 요금이 무료화되는것은 국내 통신 사상 처음으로이에 따라 국내 음성전화 시장은 요금제도 개편이 가속되고업계간 서비스 경쟁이 불붙을전망이다. 하나로-새롬 제휴 하나..

  • [금감원] 법정관리·화의 대기업 37개사 퇴출 통보

    금융감독원은 27일 법정관리나 화의 상태에 있는 대기업 37개를 정리대상으로 선정, 법원과 은행에 통보했다고 밝혔어요.

    금감원은 또 내년 상반기중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대상기업 가운데 갱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을 과감히 퇴출토록 은행권에 지시했어요. 금감원은 이날 법정관리나 화의가 진행중인 과거 64대 그룹 계열사 78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양호, 보통,..

  • 군필자 '경력 가산점제' 도입

    여권은 공무원 채용시 군필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음에 따라 채용 이후에. 군복무 경력을 호봉이나 승진등에 반영해주는 '경력 가산점제’를 도입키로 했어요. 국민회의 임채정(임채정) 정책위의장은 27일 "입사나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군필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제도가 위헌 결정이 난 만큼 입사 이후 군필자에 대해 적절히 경력을 보상..

  • [굿모닝 2000 D-4] 성·계층·빈부 차별없는 세상

    해가 뜬다. 서울 봉천동 산동네에 역사 속으로 묻혀갈 20세기를 아쉬워하면서 새로운 세기의 희망을 비춰주면서 여명이 밝아오고 있어요.

    서울 봉천동 산동네에 역사 속으로 묻혀갈 20세기를 아쉬워하면서 새로운 세기의 희망을 비춰주면서 여명이 밝아오고 있어요. 관악산보다 높이 솟은 신축 고층 아파트단지. 그 주변에는 오랜 세월 이 곳에 깃들어 살아온 서민들의 재개발지역 주택이 있어요. 아파트의 콘크리트기둥과 달동네 주택 지붕의 높이만큼 뚜렷이 구별되는 우리의 삶. 20세기 내내 인류..

  • 법정관리·화의기업 37곳 퇴출

    법정관리나 화의 등 회사정리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대기업 계열 78개 기업 중 절반 정도인 37개 기업이 회생기미를 보이지 않아 내년 상반기중 퇴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추진되고 있는 79개 기업중 기업개선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기업들도 내년 상반기중 워크아웃이 중단돼 퇴출대상에 포함돼요. 금융감독원 김상훈 부원장은 2..

  • 김총리 1월10일쯤 당복귀

    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는 이르면 1월10일쯤 자민련에 복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총리실의 고위 관계자는 27일 “김총리가 최근 다음달 10일에서 15일 사이 당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가급적 빨리 복귀한다는 게 원칙이지만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개각일정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차기 총리로는 자민련 박태준(박태준)총재가..

  • 내년부터 인터넷 국내전화 무료

    내년에 무료로 시내.시외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서비스가 등장할 전망이에요.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27일 (주)새롬기술(대표 오상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년 1월5일부터 인터넷 전화인 '다이얼패드' 서비스를 시내 및 시외 전화에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겨레) 11월8일치 23면).하나로통신은 새롬기술쪽에 자사 초고속인터넷 통신망..

  • '공짜전화'시대 열린다,1월5일부터 시내.시외.국제통화

    하나로통신과 새롬기술은 내년 1월5일부터 시내전화와 시외전화, 미국 국제전화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다이알 패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어요.

    두 업체는 이날 하나로통신이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을 제공하고 새롬기술은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무료인터넷 전화인 다이알패드 서비스를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어요. 음성전화요금의 무료시스템은 국내..

  • 한중 해외매각 않기로

    정부가 한국중공업의 해외매각 방침을 철회하고 5대 재벌에도 넘기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한중 파업사태는 27일 파업 48일 만에 해결됐어요. *관련기사 3면정부의 이번 조처는 그동안 분리.해외매각 방침으로 진통을 겪어온 한국전력 등 다른 대형 공기업의 구조조정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요. 윤영석 한중 사장과 손석형 노조위원장은 이날..

  • 김총리, "내달10일께 당복귀"

    김종필(김종비) 총리가 내년 1월10일쯤 당에 복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자민련 고위당직자는 27일 "어제(26일) 총리공관에서 김 총리가 각계 보수인사를 규합,보수대연합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내년 1월10일쯤 당에 돌아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어요. 이에 따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차기총리 지명을 포함한 개각시기도 당초 예상된 1월15..

  • 배정숙씨 사전영장 청구

    회 허위증언 혐의 옷사건수사 내일 종결 옷로비 축소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27일 강인덕(강인덕)전통일부장관의 부인 배정숙(배정숙)씨에 대해 위증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29면에 관련기사〉 서울지법은 이날 배씨에 대한구인장을 발부했으며 28일 오후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

  • 대검, 배정숙씨 사전영장

    서울지법 21단독 김동국(김동국)판사는 28일 오후 2시 서울지법 421호실에서 강인덕(강인덕)전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배정숙)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배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여부를 결정해요. 이에 앞서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 검사장)는 27일 배씨에 대해 국회 청문회 위증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검찰은 배씨가 지난 8월 국회 청문회에서..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0.2°
  • '금융 대혼란' 진정국면

    국민ㆍ주택은행의 파업으로 야기된 금융혼란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어요.

    국민ㆍ주택은행 노조원 8,000여명이 27일 강제 해산된 이후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이 크게 늘어 대부분의 점포가 28일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그러나 상당수의 노조원이 은행측의 복귀 명령을 거부하고 있어 완전 정상화까지는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요. 김상훈 국민은행..

  • 내일 세계평화지수 선포식

    세계 각국의 평화문화 수준을 세계 최초로 수치화한 세계평화문화지수 2000 선포식이 29일 오후 2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개최돼요. 문화일보사가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어령,이어녕),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여수,김려수)와 공동으로 산출한 세계평화문화지수는 세계 142개국의 정치군사경제사회 제반 지표와 주요 사건들..

  • 클린턴 `노근리사건' 유감표명키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노근리 사건에 대해 직접 유감을 표명하기로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27일 전해졌어요.

    노근리사건 정부대책단(단장 안병우 국무조정실장) 관계자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지난 20~21일 열린 한-미 대책단 회의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직접 유감표명 방안에 대해 미국쪽이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밝혔어요. 그는 "클린턴 대통령이 유감 표..

  • 복귀불응 행원 감봉-정직/파업 계속땐 영업 정지령

    정부는 국민-주택은행 노조원들에게 즉각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고 불법파업이 계속될 경우 시정명령이나 일부 영업정지 등 감독권을 단계적으로 발동하기로 했어요.

    또 파업에 가담했던 국민-주택은행 노조원이 28일 영업개시(오전 9시30분) 이전에 업무에 복귀할 경우 신분상의 불이익을 주지 않는 대신 업무복귀를 거부하거나 다른 직원의 복귀를 방해하는 노조원에 대해서..

  • 청장년 실업이 문제다 / (3)두번 우는 여성

    "왜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푸대접만 받아야 하나요.", "여자 토익 900점은 남자 토익 700점과 같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요."IMF 이후 최악의 취업ㆍ실업난이 현실화하면서 20대 대졸 여성들은 새삼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불평등을 실감하고 있어요. "면접관 얼굴이라도 한번 보는 게 소원"이지만 이는 말 그대로 희망 사항일 뿐이에요. 내년 2..

  • 자선냄비·적십자회비 ‘사랑’ 넘쳤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과 적십자회비가 목표액보다 훨씬 더 많이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구세군 대한본영 사회부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00년 구세군 자선냄비의 총 모금액이 17억6000여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이는 올해 예상모금액 15억원을 14% 가량 초과한 액수로 지난해 모금액 16억원보다 1억..

  • 사시 합격해도 상당수 '백수'로-연수생 100여명 미취업

    '사법고시에만 붙으면 밥 걱정은 없다'는 '철밥통' 관념이 깨지고 있어요. 사법연수원은 27일 오는 1월 수료예정인 제30기 사법연수원생 678명 가운데 군입대 예정인원 153명을 제외한 525명 중에서 판.검사 등 마땅한 취업자리를 찾지 못한 연수원생이 76명(14.5%)이라고 밝혔어요. 연수원측은 특히 법원(임용 상한인원 109명)과 검찰(100∼110..

  • '임대주택 5만가구 3년간 추가건설'

    김대중 대통령은 27일 경기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1998년부터 내년까지) 임대주택 5만채를 건설하는 기존의 계획 외에 내년부터 임대주택 5만채를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송년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투자한 만큼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임시 투자 세액공제제도'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 공직비리 사정 2천여건 적발

    -금품수수.공금횡령 203명 포함...오늘 발표정부는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그동안 진행해 온 공직사정 결과를 취합, 28일 오홍근(오홍근) 국정홍보처장이 공식 발표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검찰, 경찰, 금감원, 국세청 등 각종 사정기관을 동원해 실시한 공직사정작업 결과 총 2,000건이 넘는 공직자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어요. 비리 유형별로는 금품수수 176..

  • 국민·주택은 파업농성 강제해산

    경찰은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 공권력을투입,1주일째 농성중이던 국민·주택은행 노조원 1만여명을 강제 해산시켰이에요. 경찰이 파업지도부 검거보다 해산에 주력한 데다 노조측도 저항을포기해 큰 마찰은 없었어요. 경찰은 이날 오전 6시쯤 여경 1개 중대를 포함,서울과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전경 51개 중대 7,000여명을 연수원 주변에 배치한..

  • 김대통령 "건설경기 부양하겠다"

    김대중 대통령은 27일 "투자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투자한 만큼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기자단과의 송년 간담회에서 "연구개발(R&D), 부품소재 개발, 정보ㆍ생물산업에 대해 세제, 금융상 지원을 할 것"이라며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전국 4..

  • 부실 기업주·임원 178명 재산 615억원 은닉 적발

    공적자금이 투입된 퇴출 금융기관에 채무가 있는 기업의 대표와 임원 176명,퇴출 종금사 대주주 2명이 빚을 갚지 않기 위해 615억원 규모의 재산을 숨겼다가 적발됐어요. 예금보험공사는 27일 퇴출 금융기관의 부실 관련자로부터 채무회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보유재산 현황을 조사,부실 기업주와 임원이 595억원,퇴출종금사 대주주가 20억원의 재산을 숨긴 사실..

  • 김대통령 “김위원장 서울 답방 내년 상반기중 추진”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7일 북한 김정일(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과 관련,“가급적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지도록 새해 들어 북한측과 본격 논의,날짜를 잡아 갈 생각”이라고 말해 새해 주요 국정현안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어요. 또 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한 만큼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면..

  • 빚 안갚으려 615억 재산은닉

    퇴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린 기업의 대표와 임원 176명과 퇴출 종금사 대주주 2명이 빚을 갚지 않기 위해 615억원 규모의 재산을 빼돌렸다가 적발됐다.예금보험공사는 지난 4월부터 공적자금이 투입된 퇴출 금융기관의 부실 관련자로부터 채무 회수를 위해 보유재산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부실 기업주와 임원이 595억원,퇴출 종금사 대주주가 20억원의 재산을 은..

  • 은행파업 오늘 최대고비

    -정부, 점포 영업정지등 감독권 발동키로정부가 27일 경찰력을 투입, 농성 파업중이던 국민.주택은행 노조원들을 강제해산시켰으나 일부 노조원들의 업무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데다 28일 금융노조의 은행 총파업이 예고돼 있어 두 은행 파업사태는 28일이 고비가 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6.19면 다만 금융노조가 주도하는 총파업은 27일까지 은행들의 파업 찬..

  • 부실기업주-임원등 178명 615억대 재산은닉

    퇴출 금융기관에 채무가 있는 기업의 대표-임원 176명과 퇴출 종금사 대주주 2명이 빚을 갚지 않기 위해 615억원 규모의 재산을 빼돌렸다가 적발됐어요.

    예금보험공사는 27일 공적자금이 투입된 퇴출 금융기관의 부실관련자로부터 채무를 회수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보유재산 현황을 조사해 부실 기업주와 임원이 595억원, 퇴출종금사 대주주가 20억원의 재산을 각..

  • 부실기업주 615억 재산은닉-예보, 178명 적발...가압류등 환수조치

    퇴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부실기업의 대표 및 임원 176명과 퇴출 종금사 대주주 2명이 빚을 갚지 않기 위해 6백15억원 규모의 재산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됐어요.

    /관련기사 2면예금보험공사(예보)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9개 퇴출 금융기관의 1억원 이상 부실채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유재산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부실기업주와 임원이 5백95억원, 퇴출 종금사 대주..

  • 김중권대표 “김대통령 임기 끝난뒤 중임제 개헌 논의 가능”

    민주당 김중권(김중권)대표는 27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자민련과의 합당 여부에 대해 “양당간 공조가 원활히 이뤄진다면 굳이 합당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자민련 김종필(김종비)명예총재도양당 공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어요. 김대표는 이에 앞서 KBS1라디오의 ‘안녕하십니까 김종찬입니다’에출연, “남은 국정 운영을 위해서도 자민련의 협력은..

  • 부실기업주부터 문책해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기업금융 구조조정을 위한 선결과제로 부실기업주에 대한 철저한 책임추궁을 강조하고 나섰이에요. KDI는 28일 구조조정 정책방향이라는 정책자료를 통해 정부가 객관적인 중재자로서 구조조정의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기업부실이 초래되는 과정에서 탈법행위를 한 소유경영인과 이를 묵인한 경영감시자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철저하게 규..

  • 클린턴 노근리 유감 표명할듯-한.미 의견접근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노근리 학살사건에 대해 직접 유감을 표명하기로 한.미간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노근리사건 문제가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5면27일 정부의 노근리사건대책단에 따르면 양국은 클린턴 대통령 임기 전인 내년 1월10일을 전후로 노근리사건에 대한 클린턴 대통령의 공식 유감표명 방침과 노근리사건 최종 조사결과 보고서 공동발..

20011.5°
  • 케이블TV 대기업 소유제한 폐지

    관광호텔 카지노와 슬롯머신장에도 관광진흥 개발기금이 지원돼요.

    또 보도채널을 제외한 방송채널사용사업(PP)과 종합유선방송사업(SO)에 대한 외국인 투자한도가 현행 33%에서 49%로 확대되고, 대기업의 종합유선방송사업 투자한도는 폐지돼요. *관련기사 4면정부는 2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 원화 1불=1,329원 하루새 11원이나 올라

    일본 엔화 가치가 달러당 132엔대로 떨어지는 등 엔화 약세가 가속화하면서 장중 한때 원화가 달러당 1,330원을 넘는 등 이틀째 아시아 주요국 통화가 동반약세를 나타냈어요.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의 영향을 받아 달러당 1,331.00원까지 급등했다가 전날보다 11.1원 오른 1,329.10원에 마감됐어요. 원.달러 환율이 1,3..

  • CLEAN 3D/ 사업 100일만에 25곳 지정

    ‘클린 3D사업’의 막이 오른지 100일만에 클린 사업장 1호가 탄생했어요.

    지난 9월20일 이한동(이한동) 국무총리의 클린 3D 선포식을 시작으로 1년 4개월간의 대장정(대장정)에 착수한 이 사업은 27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클린 사업장 1호로제조업체인 한라정공(인천시 남동공단 내)을 지정하는 등모두 25개 업체를 클린 사업장으로 인정했어요. 노동..

  • 여, 건보재정 통합 고수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111조 9,767억원 규모의새해 예산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이에요. 또 법인세율을 1%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등 11개 법안을 처리했어요. 이날 통과된 새해 예산규모는 올해 예산 100조2,246억원에비해 11.7%포인트 증가한 것이에요.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이상수(이상수) 원내총무는 지난 21일 예산안..

  • 복층아파트 노인에 우선분양… 노인복지위 실버산업 육성책

    정부는 28일 김호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차 노인보건복지대책위원회를 열어 새해부터 복층 아파트 등 노인편의시설을 갖춘 주택에 대해선 노인세대에 우선 분양권을 주기로 하는 등 실버산업 육성 정책과제를 확정했다.정부는 수입이 없으면서 주택만 소유한 노인들에 대해 주택을 담보로 생활자금을 대출받고 약정 기간 후 주택 매각을 통해 원리금을 상환하는 주택담보..

  • '삼성전자 손실입힌 이사들 977억 물라'/ 재벌경영진 첫 손배 판결

    *소액주주 승소.뇌물제공.계열사 부당지원 책임인정경영상태가 부실한 기업을 인수하거나 계열사에 주식을 싼값으로 팔아 손해를 입힌 삼성전자(주) 이사들에게 902억8천만원을 회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또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비자금을 건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게도 7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어요. 이번 판결은 부실 계열사에 대한 출자.지원과..

  • 대출금리 6%대… 주택담보등 첫 6.92%

    은행의 대출금리가 처음 연 6%대로 떨어졌어요.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10월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연 6.92%를 기록했어요. 5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평균 금리도 전월보다 0.37%포인트 하락한 연 9.68%로 9%대에 진입했어요. 대출금리 하락은 시장금리 상..

  • 2005수능 영역별 선택응시… 현중3년생 적용 ‘직업탐구 영역’ 신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현재처럼 고교 3학년 말에 한 번 보되 수험생 각자의 진로에 따라 수능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게 돼요. 이에 따라 수험생은 1∼5개 영역까지 선택에 의해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대학들은 내년 말까지 200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가중치 등을 예고해야 한..

  • [푸른하늘을 되찾자]1부(4-1)재앙은 예고없이 찾아온다

    * 오염농도 순식간 급상승 잦아사람은 하루에 약 8천리터의 공기를 쉬지 않고 들이마셔요.

    이 공기는 하루 8천~1만리터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피와 만나 산소와 오염물질을 전달해요. 숨쉴 때마다 우리는 대기오염에 노출돼요.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이런 순간순간의 오염이지 하루 또는 연간 평균이 아니예요. *관련기사 3면 서울의 지난해 미세먼지(PM 10..

  • 삼성전자 전·현이사 9명 902억배상판결 `이건희회장도 소송`

    법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건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참여연대와 재계 사이에 공방전이 이어질 전망이에요. 참여연대가 이번 승소를 계기로 추가 소송 채비 등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는데다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걸린 대기업들도 경영활동 위축을 우려하면서 맞대응에 나서기로 함에따라 파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요. 참여연대는 특히 이번 삼성전자..

  • 폐장주가 급등 690돌파

    올해 폐장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종합주가지수 690선을 회복했어요.

    이에 따라 연초 520.95로 시작한 종합주가지수는 연중 30%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게 됐어요.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의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지며 12.33포인트 오른 680.88로 출발해 10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9.79포인트 오른 688.34를 기록했어요. 이날 오전..

  • 건보료 내년1월 못올린다

    건강보험공단은 27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양봉민)를 열어 내년 1월부터 올리기로 한 직장.지역 보험료 9% 인상안을 부결시켰이에요. 재정운영위는 이날 "건강보험심의조정위 회의에서 내년 3월까지 의료수가를 현 수준에 동결키로 결정한 점을 고려해 내년도 보험료율 인상률에 대한 결론을 일단 유보하고 내년 1월 하순께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이날 회의에서..

  • 김용채씨 수뢰혐의 수사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윤석만)는 27일 자민련 김용채 부총재 등 여야 정치인 3명과 전직 고위관료 1명이 인천 남동구 고잔동 소재 S회사 전 대표이사 최모(67.구속중)씨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인천지검 권태호(권태호) 차장검사는 이날 "공적자금 손실 비리에 대한 수사차원에서 알루미늄 새시 생산업체인 S회사 대표인..

  • 삼성전자 전·현이사 9명 회사에 900억 배상 판결

    계열사에 주식을 저가로 팔거나 부실기업을 인수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삼성전자의 전ㆍ현직 이사들에게 900여억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판결이 나왔어요.

    또 이건희(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아 면책됐으나 노태우(노태우)씨에게 비자금을 건네 회사에 손실을 끼친 책임이 인정돼 75억원을 배상하게 됐어요. 수원지법 민사합의7부(김창석ㆍ김창석 부장..

  • 수능응시과목 학생이 선택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05학년도부터 수험생 선택 및 지망대학의 전형방법에 따라 일부 영역에만 응시할 수 있게 되는 등 운영체제가 크게 바뀐다. 현재 중학교 3학년생부터 적용되는 새 수능제도에서는 모든 영역별 점수가 표준점수로 제공되며, 현행 종합 등급은 폐지돼요. 실업계 학생들의 대학진학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직업탐구 영역이 신설되며 제2외국어 영역은 한..

  • "삼성전자 전-현임원 10명/회사에 977억 배상하라"

    계열사에 주식을 저가매각하거나 경영상태가 부실한 기업을 인수, 회사에 손해를 입힌 삼성전자㈜ 이사들에 대해 '900여억원을 회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또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비자금을 건넨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에게도 7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어요. 이번 판결은 우리나라의 고질적 기업문화인 재벌그룹의 무분별한 부당내부거래와 자의적 경영에 대해..

  • 농지전용부담금제 폐지 내년 농지조성비로 통합

    농림부는 농지를 다른 용도로 바꾸는 사업자에게각각 징수하던 농지전용부담금과 대체농지조성비를 통폐합해 내년 1월부터는 농지조성비 한 가지만 부과한다고 28일 밝혔어요.

    그동안 농지 전용 사업자에게 전용농지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지전용부담금으로 징수해왔어요. 농림부는 전용부담금을 없애는 대신 농지조성비 단가를 내년부터 전용 농지별로 경지정리된 논..

  • 전·현의원 7~8명 내·수사-검찰,금품수수등 포착…정치권 사정 본격화

    검찰이 공적자금 수사과정에서 수뢰혐의가 드러난 김용채(김용채) 자민련 부총재 등 전.현직 의원 7∼8명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정치권 사정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 고위관계자는 27일 "현재 각종 공적자금 비리수사, 부산 다대.만덕 특혜의혹사건, 진승현.윤태식 게이트 등에 개입된 정치인 7∼8명에 대해 내.수사를 벌이고 있..

  • 김용채씨등 정·관인사 4명 수뢰

    인천지검 특수부(윤석만ㆍ윤석만 부장검사)는 27일 자민련 김용채(김용채) 부총재가 1999년 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의 비서실장으로 재직 시절 알루미늄 새시 생산업체인 인천 S사 전 대표 최상징(최상징ㆍ66ㆍ구속)씨로부터 2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29일께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김 부총재의 혐의를 확인하는 대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

  • 김종필 총재 "내각제위해 대선출마 생각"

    자민련 김종필(김종비) 총재는 27일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와 관련,"내년에 거짓말 않고 정말로 내각제를 할 사람이 나오면 있는 역량을 다해 당선시킬 것이고, 그럴 사람이 안 나오면 도리없이 내가 나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세계일보와 가진 송년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60%가 내각제를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양당제로는..

20023.6°
  • 체첸청사 테러 40명 사망

    27일 오후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에 있는 정부 청사에 2대의 자살폭탄테러 차량이 돌진, 최소한 40명이 숨졌어요.

    이타르 타스 통신과 NTV 등 러시아 언론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폭탄을 실은 2대의 차량이 30초 간격으로 정부 청사 건물로 차례로 돌진해 폭발을 일으켰다고 보도했어요. 이 폭발로 청사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고 60명이 넘게 다쳤어요. 폭발 당..

  • “복제아기 사상 첫 탄생”/ 미 종교단체 라엘리언 “산모 체세포 복제”…생명윤리 논쟁

    사상 처음으로 인간복제를 통해 여자아기가 태어났다고 인간복제를 시도해온 종교단체 ‘라엘리언’의 생명공학회사인 클로네이드가 27일(현지시각) 밝혔어요.

    인간복제는 부모의 유전자를 절반씩 물려받는 인류의 생명유지 방식을 거스른 것이어서 커다란 윤리·과학적 논쟁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3·9·14면클로네이드의 사장 브리지트 부아셀리에 박사는 이날 오전 미국 플..

  • 복제인간 사상 첫 탄생 재앙인가 축복인가

    (워싱턴 백문일·서울 박상숙기자) 결국 인류 최초의 복제 아기가 탄생됐어요.

    인간 복제를 시도해온 미국 종교단체 라엘리언의 비밀조직 클로네이드 소속과학자인 브리지트 부아셀리에(46) 박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상 최초로 인간배아 복제를 통해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고 발표했어요. 부아셀리에 박사는 “제왕절개를 통해 이날 복제..

  • "복제인간 사상 첫 탄생" 클로네이드사 "미산모 제왕절개로 여아출산"

    외계인이 인간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종교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설립한 복제전문회사 클로네이드사는 사상 최초로 복제인간 탄생에 성공했다고 27일 발표했어요.

    클로네이드사 대표 브리지트 부아셀리에 박사는 이날 미국 마이애미 북쪽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6일에 복제 여자아이가 출생했다고 밝혔어요. 부아셀리에 박사는 불임 남편을 둔 31세의 미국인 어머..

  • 첫 복제인간 태어났다

    그동안 인간복제를 준비해온 클로네이드사가 사상 최초로 인간복제를 통해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혀 종교계는 물론 생명과학,의학계 등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어요.

    특히 기독교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번 기회에 인간복제의 사각지대인 한국에서 관련 법규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는데 정부,교계,학계 등이 모두 나서야 한다”며 깊은 우려..

  • "복제아기 첫탄생" - 미종교집단 소속기업 "산모체세포 복제"

    인간복제가 가상이 아닌 현실로 구현됐어요.

    프랑스 여성 화학자 브리지트 부아셀리에(46.사진)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상 첫 복제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7.19면부아셀리에는 기자회견에서 "31세의 미국 여성 유전자를 기증받은 3.2㎏의 복제 여자 아기가 26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다"며 "아이의 이..

  • `복제인간` 비난 확산 진실성 잇단 의문제기

    세계 최초로 복제인간을 탄생시켰다는 미국 클로네이드사의 주장에 대해 국제사회는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고 각국의 과학자들도 복제인간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이에요.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클로네이드사가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고 전세계 차원에서 모든 형태의 인간복제 금지조치를 서두를 것을 촉구했어요. 조지 W 부시..

  • IAEA사무총장 밝혀“북 한달내 원자로 재가동”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26일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1개월 이내에 재가동할 방침임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어요. 이어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가장 우려되는 것은 무기급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는 재처리 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북한이 원자로 프로그램 재..

  • 인간복제 아기 첫 탄생

    인류 사상 처음으로 인간복제 아기가 태어났다고 미국 종교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 소속 프랑스 여성 화학자 브리지트 부아셀리에(46) 박사가 27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3-4-5-19면)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인간복제를 위해 세운 비밀조직 ''클로네이드''의 책임자 부아셀리에 박사는 이날 미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전했어요. 부아셀..

  • 노당선자“북한 핵시설 원상회복을”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북한은 최근의 핵관련 조치들을 철회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원상회복해야 해요.

    ”면서 “최소한 사태를 더 악화시킬 일체의 추가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촉구해요. ”고 밝혔어요. 노 당선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핵과 관련된 조치를 잇따라 취하는데 대해 우려해요. ”면서 “북한..

  • "북한 핵조치 원상회복해야" - 노당선자 대북성명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북한은 최근의 핵관련 조치들을 철회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원상회복해야 한다"며 "최소한 사태를 더 악화시킬 일체의 추가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어요. 노당선자는 이날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북한이 핵과 관련된 조치를 잇따라 취하는 데 대해 우려한다"며 "북한의 이런 조치들은 대량살..

  • 정부, 인간복제 유사행위 엄중처벌 키로

    보건복지부는 27일 인간복제와 관련, 유사행위가 국내에서 발생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처벌키로 했어요.

    보건복지부는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내용의 생명윤리법이 아직 입법화되지 않았지만, 관련 행위가 발생할 경우 의료법 등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katusa19@segye.com

  • 체첸반군 자폭테러 35명사망 - 수도 정부건물에 폭탄트럭 돌진

    러시아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서 27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8시30분)쯤 친러시아 체첸 정부 건물에 대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5명이 숨졌어요.

    루슬란 차카예프 체첸공 내무장관은 이날 인테르 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폭탄을 실은 트럭 1대와 승용차 2대가 정부 건물로 돌진하면서 30초 간격을 두고 2차례의 폭발이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 [커버 스토리] “두려움은 잠시…생명나눔 뿌듯”

    “솔직히 처음에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하기가 두려웠습니예요. 그러나 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내 조혈모세포로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2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안양시 안양5동 안양병원(원장 박상은)에서 실시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에 참여,맨 먼저 채혈을 한 이 병원 약제팀장 오춘옥씨(41·여)는 “기증 나이가 40세 이..

  • 노 “긴장완화후 감군” 북핵 원상회복 촉구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북한핵 문제에 관한 성명을 통해 “북한은 최근의 핵 관련 조치들을 철회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를 원상회복시켜야 한다”며 “최소한 사태를 더 악화시킬 일체의 추가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어요. 노당선자는 “북한이 핵과 관련된 조치를 잇따라 취하는데 대해 우려한다”며 “북한의 이런 조치들은 대량살상무기가 확산되지 않..

  • 국회,핵동결 원상회복 결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해 조건없는 핵개발 포기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즉각 수용 등을 촉구하는 5개항의 결의안을 채택했어요.

    통외통위는 ‘북한의 핵동결장치 해제에 대한 원상회복 촉구결의안’에서 “국회는 제네바 기본합의를 파기하는 핵동결장치의 일방적 해제행위에 반대하며 조속히 원상회복시켜 국제적 합의를 준수할 것을 엄..

  • `북핵` 중-러와도 조율

    정부는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기존의 한·미·일 3국 공조체제는 물론 북한과 밀접한 경제·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러시아·유럽연합(EU)과도 고위급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남북 당국간회담에서도 핵문제를 적극 제기하는 3개 축의 입체외교 체제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어요. 정부 고위당국자는 28일..

  • 정치권 `인적쇄신` 갈등심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정치개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당내 특위를 구성키로 했으나 선 지도부 사퇴 등 인적 청산문제를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 소장개혁파간의 갈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요. 한나라당은 2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및 정치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공동위원장에 현경대·홍사덕 의원을 임명했으나 특위 역할 및 권한을 둘러싸고 지도부와 소장파..

  • <1% 나눔이 세상바꾼다> 결산 / `나눔 문화`에 눈 떴다

    지난 11월1일부터 문화일보가 창간 11주년 기념으로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벌인 ‘1%나눔이 세상바꾼다’공동캠페인 기간에 월급이나 연봉 1%를 기부하겠다고 신청한 1%회원은 1053명, 매출의 1%를 기부하는 나눔의 가게 신청수는 97곳인 것으로 집계되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월급과 연봉, 매출..

  • “핵사찰단원 추방” 북, IAEA에 통보

    북한이 핵시설 동결 해제 조치를 한데 이어 27일 북한에 주재하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원들을 추방하고,핵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험실도 가동키로 함으로써 북핵 사태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어요. 이제선 북한 원자력총국장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의 핵시설들에 대한 동결이 해제됨으로써 조·..

20036.1°
  • [사람과 삶]'수학거미' 시리즈 일부 펴낸 안재찬씨

    “도대체 이 많은 수식과 미적분 따위가 살아가는 데 무슨 쓸모가 있다는 거야?” 오늘도 많은 학생들이 이 같은 의문을 안은 채 머리를 싸매고 수학 공부에 매달려요. ‘수학교육 전도사’ 안재찬(안재찬·41)씨의 수학인생도 학창시절의 이 같은 고민에서 시작됐어요. 수학보다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안씨가 대학에서 전공한 것은 영문학과 경제학. 막상 인생항로를..

  • [해외파]안정환 시미즈S펄스 떠날듯

    ‘반지의 제왕’ 안정환(27)이 일본프로축구(J리그) 시미즈 S펄스와 결별할 전망이에요. 시미즈의 홍보 담당자는 간판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미드필더 알레산드로 산토스가 내년 시즌에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보도.

  • 연예인 강호동 5000만원 기탁

    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방송진행자 강호동(33·사진)이 불우이웃돕기 프로그램인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토 오후 7시10분)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어요.

    강호동은 한 인터넷 검색사이트 CF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중 일부인 이 성금을 27일 오전 성금계좌로 입금했다고 이 프로그램 이세희 PD가 밝혔어요. 강호동은 27일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

  • [프로축구]28골 폭격 김도훈, 세계12번째 골잡이

    ‘폭격기’ 김도훈(33·성남 일화·사진)이 세계 각국 프로 리그 골잡이들의 득점을 비교해 매긴 랭킹에서 12위에 올랐이에요. 28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8골로 국내 프로축구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김도훈은 ‘세계 각국 리그 베스트 득점자 랭킹’에서 12위를 기록했어요. 김도훈은 스웨덴의 간판 골잡이 헨리크 라르센(셀틱)..

  • [책갈피 속의 오늘]어머니의 산…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천석들이 큰 종을 보게나/ 크게 치지 않으면 소리가 없다네/ 어떻게 하면 두류산처럼/ 하늘이 울어도 울지 않을 수 있을까.’ 조선조 남명 조식은 두류산(지리산)의 초연함과 장엄함을 이렇게 읊었어요. 워낙 크고 깊고 넓어서 그 속을 알 수 없는 지리산. 산자락을 지나 돌아도 산은 여전히 산이며, 골을 돌고 돌아도 계곡은 계곡일 뿐. 서산대사는..

  • [메트로 라이프]제야의 종 치는 시민대표 2명

    매년 12월 31일 서울 종로의 보신각에는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요.

    한해의 마감을 알리는 제야(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서예요. 종소리를 들으며 묶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는 희망을 가슴에 품는 것은 이 곳에 모인 사람이나 집에서 TV를 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일 것이에요. 제야의 종 타종과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과연 누가 타종식..

  • [대표팀]한-일 청소년축구 무승부

    한국청소년(18세 이하)축구대표팀이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한국은 27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23분 터진 김진규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이뤘이에요. 한국은 이로써 올해 1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올림픽과 청소년 등 각급 대표팀간의 대 일본전에서 5승3무3패를 기록, 근소한 우세를 보였어요. 2003년..

  • [클릭] 인터넷 '대란'…포털업체 '대박'

    '과연 한국은 정보기술(IT) 강국인가'. 2003년은 이 같은 의문을 던진 한해였어요. 웜바이러스에 인터넷이 마비되는 '1.25 인터넷 대란'은 IT강국이라는 자존심을 구겼이에요. 게다가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벤처뉴스 1위에 '벤처업계 자금난 심화'가 선정될 정도로 벤처기업에 어려운 한 해이기도 했어요. 그러나 휴대전화.플래시 메모리 등 우리 IT 제품은..

  • [독자편지]김기현/길잃은 애완견 경찰에만 떠넘겨

    며칠 전 한 주민이 길에서 방황하는 애완견을 발견하고 치안센터로 데려왔어요.

    경제사정이 악화되면서 가정에서 버려지거나, 길을 잃은 애완견을 치안센터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주간에는 구청이나 동물구조협회의 도움을 받아 이런 동물들을 처리하지만, 야간이나 주말은 이런 조치가 잘 안 돼 며칠씩 보호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날은 근처 동물병원을 찾아 사정을..

  • [축구]축구명가 R마드리드 “내년8월 서울경기”

    ‘신축구황제’ 호나우두, ‘그라운드의 마술사’ 지네딘 지단, ‘꽃미남 스타’ 데이비드 베컴, ‘저격수’ 라울 곤살레스…. 이 세계 축구의 별들을 내년 서울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에요.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웨이닷컴(www.soccerway.com)’은 28일 레알 마드리드 구단 마케팅 책임자인 앙헬 산체스의 말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8월 5..

  • 얼굴 보며 통화하는 전화 29일 개통

    화면을 통해 얼굴을 보고 통화하는 휴대전화인 광대역 부호분할 다중접속방식 무선통신(WCDMA) 서비스가 29일부터 시작돼요.

    이를 이용하려면 1백만원 상당의 별도 전화기를 사야 하고 3만~5만원의 가입비도 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요. SK텔레콤과 KTF도 내년 상반기까지 직영 대리점에서 이 전화기를 월 3만여원에 빌려 줘요. 서..

  • 기아특수강 법정관리 졸업

    서울지법 파산부(차한성·차한성 부장판사)는 기아특수강에 대한 회사정리절차를 26일 종결했다고 28일 밝혔어요.

    재판부는 “1999년 2월 회사정리계획 인가결정을 받은 기아특수강이 매년 정리계획 이상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려왔으며 최근 신주 및 회사채 발행과 인수 등을 통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1998년 6월 법정관..

  • [대전/충남]'서해 바다목장' 사업지 충남 태안군으로 결정

    충남 태안군은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최근 열린 바다목장 최종 평가위원회에서 태안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바다목장 사업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28일 밝혔어요.

    서해안 지역 바다목장화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 전남 신안군 등이 그동안 경합을 벌였어요.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 1만여 ha에는 201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388억원이..

  • [NBA]‘못말리는 키드’ 이틀연속 트리플더블

    미국프로농구(NBA) 뉴저지 네츠의 간판스타 제이슨 키드가 이틀 연속 트리플더블(세 부문에 걸친 두자릿수 기록)을 작성했어요.

    키드는 28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6득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82-75 승리를 이끌었어요. 키드는 전날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도 24득점, 12어시스트, 11리..

  • [프로야구]삼성, 메이저리그출신 투수 영입

    프로야구 삼성이 28일 오른손 거물 투수 케빈 호지스(30)를 영입했어요.

    1m93, 91kg의 거구인 호지스는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승패 없이 13경기에 나가 평균자책 5.19를 기록한 메이저리그 출신. 2001년부터 올해까지는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활약했어요. 특히 2002년에는 17승8패 평균자책 3.41을 올리며 센트럴리그 다승왕에 올..

  • [키워드로 본 2003] '얼짱·블로그·엽기송…' 인터넷 검색순위 휩쓸어

    '얼짱.블로그.엽기송.폐인…'. 2003년에도 인터넷에는 각종 '어휘 신드롬'이 넘쳐났어요. 특히 올해는 인터넷에서 유행한 이들 어휘가 주요 사회 이슈들을 제치고 각 포털업체들이 선정한 인기 검색어 상위 순위를 휩쓰는 현상까지 나타났어요. 이에 대해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인터넷 문화가 오프라인의 하위문화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했어요. .

  • “로비자금 토해내라” 공무원 상대 수십억 회수설

    부도가 난 전남 목포시의 한 업체가 그동안 공사 수주를 위해 해경 간부 등에게 뿌린 로비자금을 회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검토 중이에요.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폐기물 처리와 유람선 사업 등을 해온 목포시의 H사 전무 A씨(37)가 지난해 10월 회사 부도 이후 그동안 해경 간부 등에게 건넨 거액의 로비자금을 받으러 다닌다는 소문이..

  • [여자농구]여자프로농구 평양경기 1월, 3월 두차례 추진

    여자프로농구가 내년 초 두 차례 평양 방문경기를 추진 중이에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조승연 전무는 28일 “2004 겨울리그 기간인 내년 초 6개팀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평양을 방문할 것을 북한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어요. 2004 겨울리그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팀당 20경기 일정으로 치러져요. WKBL은 당초 내년 1월27일..

  • [수도권]인왕산 소요산 등서 ‘소원성취’ 해맞이 행사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2004년 갑신년 새해를….’ 2004년 1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 강북구 삼각산(북한산), 광진구 아차산, 경기 이천시 설봉산 등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려요. 서울 종로구는 오전 7시 인왕산 수목원 입구 해맞이동산에서 나라와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는 산제(산제)를 열고 이어 일출 예상시..

  • 제주-인천 지역 외국인학교 해외송금-정원 자율화 허용

    국제자유도시인 제주도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등에 설립되는 외국교육기관은 수익금의 일부를 본국으로 송금할 수 있고 사범·의약계열을 제외하고 학생 정원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국제자유도시 및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설립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어요. ..

2004-1.5°
  • 하승진 마침내 NBA 코트 뛴다, 포틀랜드와 정식 입단 계약

    하승진(19.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 코트를 밟게 됐어요.

    하승진의 에이전트 존 김은 27일 "하승진이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포틀랜드 구단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사실을 톱뉴스로 올렸이에요. |관련기사 22면구단과 정식 계약에 성공한 하승진은 이르면 28일 필라델피아 세..

  • 중국 광둥성 선전 지하철 1,4호선이 개통되며 지하철 시대가 열렸다.
  • '재건축 이익환수' 입법 연기, 임대아파트 의무건축 내년 4월 시행 불투명

    재건축을 할 때 임대아파트를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제도가 당초 예정과 달리 내년 4월에는 시행되지 못할 것이 확실시돼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재건축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임대아파트 건립을 의무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도정법 개정안은 공포 3개월후에 효력이 발생하기..

  • 한국인 52명 소재파악 안돼/동남아 강진.해일피해 확산,최소 2만3200명 사망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숨진 사망자가 3만명에 육박하고 이재민도 수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어요.

    한국인 피해도 늘어나 한국인 2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 51명은 소재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외교통상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가 28일 오전 1시(한국시각) 현재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4명, 소재 미확인 51명으..

  • 외교부 "한국인 51명 연락두절" - 사망.실종 3명등 인명피해 늘어날듯

    인도네시아 지진과 이후 해일로 인한 아시아 각국의 사망자 수가 사고발생 하루 만인 27일 2만4천명을 넘어섰이에요. 인도양 근해의 스리랑카 및 인도, 진앙인 인도네시아에서는 각각 1만∼4,700명 이상이 숨졌고, 진앙에서 7,000㎞ 떨어진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도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사망.실종자 중에는 한국인 2명을 비롯해 이탈리아인 11명..

  • 동남아 지진 / 한국인 160여명 소재불명

    (::1명실종..지진해일 희생자 3만명 육박::)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대지진(리히터 규모 9)과 지진해일인 ‘쓰나미(진파·Tsunami)’가 강타한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인도 등 9개국에서 사망등 희생자수가 28일 현재 3만명에 육박하는 등 갈수록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어요. 외교통상부는 이날 임모(33)씨, 박모(5)군에 이어..

  • 최기문 경찰청장 전격 사의 표명

    경찰 최초의 2년 임기제 수장인 최기문 경찰청장이 27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어요.

    최 청장은 이날 오전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한 채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사의를 표명한 뒤 오후에 기자들과 만나 사퇴 이유를 밝혔어요. 이로써 지난해 3월 11대 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최 청장은 같은 해 말 도입된 경찰청장 임기제에 따라 내년 3월21일까지 보장된 2년..

  • 지진피해국에 60만불 긴급지원, 노대통령 구제활동 지시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동남아 지진.해일 대참사와 관련, 해당 각국에 위로를 표시하고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번 대지진과 해일로 엄청난 인명 희생과 재산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각국에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면서 "우리 정부도 인도적 지원과 구제활동에 적극 나서도록 하라"고 지시했어요. 외교부는 아시아.태평양국과 재외국민영사국 등 관련국..

  • 최기문 경찰청장 사의

    경찰 최초의 임기제(2년) 수장이었던 최기문 경찰청장이 27일 사의를 표명했어요.

    최 청장은 이날 오전 예정돼 있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어요. 지난해 말 경찰법 개정으로 도입된 ‘경찰청장 임기제’에 따라 내년 3월까지 2년 임기가 보장돼 있던 최 청장이 갑작스레 사의를 나타냄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

  • 공정위,51개 기업집단 출자구조분포도 공개/재벌총수 지분 1.95%로 수십개 계열사 지배

    국내 재벌 총수들은 평균 2%도 안 되는 지분으로 계열사 수십 곳을 지배하고 있으며, 단 한 주의 지분도 없이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회사가 전체의 6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특히 최근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었던 재계서열 1위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불과 0.44%의 지분으로 전체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공정거..

  • 채권단 `LG카드 청산` 최후통첩 - "29일까지 입장 변화없으면 정리"

    LG그룹의 추가 증자 불참 통보로 LG카드가 다시 벼랑끝에 선 가운데 산업은행등 채권단 은행장들은 29일까지 LG그룹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LG카드는 자동 청산될 것이라고 최후 통첩했어요. 산업은행등 채권단 은행장들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 회관에서 긴급 채권은행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어요. 유지창 산업은행 총재는 이날 회의를 마..

  • 최기문 경찰청장 전격 사표 제출…여 핵심층과 인사 갈등설

    경찰의 첫 2년 임기제 수장인 최기문 경찰청장이 27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어요.

    최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무관 및 총경 이하 인사를 곧 실시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새 지도부가 인사를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사의를 표명하게 됐다”고 밝혔어요. 청와대는 최 청장의 사표를 조만간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경찰공무원..

  • 재벌총수·직계가족 포함 3% 지분으로 그룹 지배

    국내 재벌 총수들은 배우자와 자녀 등 직계가족 보유분까지 합쳐 3% 정도의 지분만 갖고서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삼성은 총수의 지분보다 배우자·자녀의 지분이 많은 반면, 현대자동차는 총수 지분이 압도적으로 많은 등 지분상속 정도가 그룹별로 큰 차이를 보였어요.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 소유지분 구조’를 보면, 자산..

  • 망향 60년-사할린동포/ (상) “살아서 고향 갈 수 있을까”

    내년은 해방 60돌이 되는 해예요. 그러나 일제 때 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간 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동포 4천여명은 진정한 ‘해방’을 맞지 못하고 있어요. 살아서 조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사할린 동포와 이미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의 희망과 좌절, 이들을 위한 대책을 세 차례에 걸쳐 살펴봐요. 지난 13일 사할린의 유주노 사할린스크시에서 자동차로 4..

  • 정동채 장관 “연임 절대 안돼”― 박기정 이사장 “연임 제청 강행”

    문화관광부가 한국언론재단 박기정 이사장 임명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힌 반면 박 이사장은 문화부에 임명 제청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어요.

    정동채 장관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하단체 임원의 연임불가 원칙은 확고하다”면서 “임명권자로서 언론재단 이사장의 임명제청이 오면 고민하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어요. ..

  •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유시첸코 당선 확정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야당후보 빅토르 유시첸코(50)를 차기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 발표했어요.

    선관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선 재결선 투표에서 유시첸코 후보가 여당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총리에 압도적 표차로 앞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이로써 지난달 21일 대선 결선투표 이후 촉발된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혼란 상황은 일단 수습국면으로 접..

  • 재벌총수 2%미만 지분으로 그룹지배

    삼성,LG 등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적용을 받는 주요 그룹 총수들이 평균 1.48%의 개인지분율로 계열사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이들 중 총수 자신이나 친인척 지분이 전혀 없으면서도 계열사 지분 보유라는 우회적인 방식을 통해 거느리고 있는 회사가 해당 그룹 계열사 전체의 64.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재벌 총..

  • "과거 분식, 집단소송 2년 유예"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7일 당정협의를 갖고 과거 분식회계를 2년간 증권 집단소송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확정했어요.

    18면열린우리당 홍재형 정책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정부측은 3년간 유예하자고 주장했으나 지난해말 법 제정 이후 이미 1년을 유예한 만큼 추가로 2년이면 충분하다는 당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홍 위원장은 그러나 "과..

  • 우크라이나 대선 유슈첸코 당선/결선재투표 야누코비치총리 8%P차 제쳐

    26일 실시된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 재투표에서 친서방 후보 빅토르 유슈첸코가 승리했어요.

    우크라이나 중앙선거위원회는 27일 개표가 98.36% 진행된 상황에서 야당 후보 유슈첸코가 전체의 52.29%를 득표해 43.92%를 얻은 여당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총리를 약 8%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발표했어요. 유슈첸코는 이날 당선이 확정되자 키예프에 있는 선거본부에서..

  • 한국인 52명 연락두절/ 본보 푸케트 급파

    외교통상부는 26일 동남아와 인도양 연안을 강타한 지진해일(진파· Tsunami)로 27일 오후 7시30분 현재 태국 푸케트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 중이던 박모(5)군과 말레이시아 거주 교민 임모(33)씨 등 2명이 사망했고, 한국인 관광객 배모(75) 할머니가 실종됐으며 51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부상한 한국인은 최소 14명으로 집계..

2005-1°
2006-4.9°
20079°
20083.1°
2009-4.2°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3.4° 비 3.9mm
20114.7°
20123.2°
2013-2.2°
20144.8°
2015-1.5°
20161.4°
20170.1°
2018-6°
20195.7°
20년대 2020~20256개 해 · 120건 펼쳐보기
20207.5°
20211°
2022-1.4°
20234.5°
2024-0.2°
20255.9° 비 1.2mm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10°-5°0°5°10°1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1.0°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1.2°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