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체액까지 나왔는데, 오염된 증거가 범인을 놓쳤어요
2004년 10월 27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에서 수영 강습을 마친 스무 살 여대생이 버스에서 내린 뒤 자취를 감췄어요. 다음 날 휴대전화와 속옷 등 유류품이 도로변에서 잇따라 발견됐고, 46일 만인 12월 12일 실종 지점에서 5km 떨어진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죠. 경찰은 지역 성인 남성 4,600여 명의 DNA를 대조했지만 끝내 범인을 찾지 못했어요.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1번의 10월 27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19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0월 27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0월 27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6°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77년으로 20.9°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02년 6.5°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2년으로 하루에만 33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0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2번, 선거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100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8년(7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19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체액까지 나왔는데, 오염된 증거가 범인을 놓쳤어요
2004년 10월 27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에서 수영 강습을 마친 스무 살 여대생이 버스에서 내린 뒤 자취를 감췄어요. 다음 날 휴대전화와 속옷 등 유류품이 도로변에서 잇따라 발견됐고, 46일 만인 12월 12일 실종 지점에서 5km 떨어진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죠. 경찰은 지역 성인 남성 4,600여 명의 DNA를 대조했지만 끝내 범인을 찾지 못했어요.
더 알아보기1980년 제2회 대한민국무용제가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어요.
전년도 단체경연 형식에서 벗어나 초청공연 형식으로 바꾸면서 축제 분위기를 살리려 했죠. 국립발레단과 부산시립무용단 등 11개 무용단이 참가했고, 단체상 시상 제도는 없애고 부문별 시상으로 바꿨어요. 경쟁보다 무용인들의 축제로 만들려던 변화였죠.
2025년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회사가 20대 근로자가 하루 21시간, 주 80시간에 가까운 근무로 숨졌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어요.
제주점을 포함해 매장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근로시간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냈죠.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의 근로환경 논란이었던 만큼 이후 사실관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였어요.
2001년 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배우 안재욱씨와 송혜교씨가 한류 열풍을 이끈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꼽혔어요.
네티즌 25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안재욱씨가 40.37%, 송혜교씨가 35.56%의 지지를 받았죠.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같은 작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이 무렵부터 한류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어요.
1975년 주부교실 식생활시범관에서 식생활개선식품경연대회가 열렸어요.
고구마찜떡, 수수말이, 율무영양밥 같은 작품이 각각 국회의장상, 대법원장상, 국무총리상을 받았죠. 도토리 콩국수나 감자 유부초밥처럼 쌀을 대신할 다양한 대용식 아이디어가 쏟아졌어요. 쌀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던 시대의 고민이 담긴 행사였죠.
1979년 김영삼 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17개 산별노조 위원장들이 신현확 부총리를 방문해 정부 경제시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자리에는 보사부 장관과 노동청장도 함께했죠. 김영삼 위원장은 700만 근로자들에게 직장을 지키고 자기 직분을 다하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어요. 노사정이 함께 경제 안정을 다짐하던 자리였죠.
1991년 정부가 두만강유역 개발을 비롯한 유엔개발계획(UNDP) 사업비로 이듬해 100만달러를 내놓기로 했어요.
이후 1996년까지 5년 동안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죠. 냉전이 끝난 뒤 동북아 지역 개발 협력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기 시작한 사례였어요.
199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 총영사관이 문을 열었어요.
총영사대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장기적으로 러시아와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을 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죠. 천연자원이 풍부한 러시아에 한국 기업인들이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하다는 설명도 덧붙였어요. 옛 소련 붕괴 이후 한국과 러시아의 경제 교류가 막 시작되던 시기였죠.
2002년 골퍼 박세리씨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해 3언더파로 우승했어요.
우승 상금은 22만5천달러였고, 이로써 시즌 5승, 통산 18승 고지에 올랐죠. 거센 바람과 추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우승이었어요.
2003년 SK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던 대검 중수부가 대선 직전 한나라당이 불법 대선자금을 조직적으로 모금한 정황을 포착했어요.
이재현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후원금 모금 대책회의에서 불법 선거자금 모금을 논의했는지 조사했죠. 대선 자금 수사가 정당 지도부의 핵심 인물에게까지 미치던 시기였어요.
2023년 하림의 '동물복지 통닭' 제품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다량 발견됐다는 제보가 나왔어요.
이마트 동탄점에서 이 제품을 산 소비자가 이물질을 발견해 알린 거였죠. 이마트 쪽은 해당 제품이 이미 소진됐다고 답했어요. 유명 식품 브랜드의 이물질 논란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던 사안이었죠.
1981년 한강의 13번째 교량이자 그중 가장 긴 원효대교가 개통됐어요.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와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폭 20m, 길이 1470m 규모로, 착공 3년3개월 만에 완공됐죠. 서울시가 부담한 보상비와 건설사 공사비를 합쳐 총 245억원이 투입됐어요. 여의도 개발이 본격화되던 시기, 한강 다리들이 잇따라 놓이던 흐름 중 하나였죠.
1995년 신문 칼럼 '겨자씨'가 소개한 일화예요.
1923년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당대 최대 부호 9명이 클럽을 만들었는데, 25년 뒤 이들 대부분이 파산하거나 불행한 죽음을 맞았다는 내용이었죠. 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교훈을 담은 짧은 이야기였어요. 물질적 성공과 삶의 의미를 함께 돌아보게 하는 칼럼이었죠.
2019년 한 신문 연재 칼럼에 실린 자취생의 일상이에요.
무생채를 만드는 법을 몰라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스무살 자취생의 모습을 담았죠. 유명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보다 전화 너머 엄마의 설명이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는 내용이었어요. 자취를 시작한 청년들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연재물이었죠.
1999년 골퍼 박세리씨가 국내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를 한국에 세우기로 했어요.
그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가 밝힌 내용으로, 박세리씨가 그동안 모국에서 어렵게 지내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전했죠.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선수가 국내 사회공헌에 나선 사례로 주목받았어요.
1998년 장기신용은행의 계열사인 장은할부금융이 신화그룹 계열사 7곳에 대출한도 규정을 어기고 총 1740억원을 특혜성으로 빌려준 사실이 드러났어요.
대선을 앞둔 시기에 이뤄진 대출이라 정치자금으로 흘러들었을 가능성까지 의혹이 제기됐죠.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밝혀진 이 사안은 대출 관행과 정치권 유착 의혹을 함께 드러낸 사건이었어요.
1990년 행주대교에서 자유의다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6.6km 자유로의 1단계 구간 29km 건설공사가 시작됐어요.
경기 고양군 현장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건설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죠. 일산 신도시 건설과 파주 지역 개발에 맞춰 진행된 도로 사업으로, 1995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했어요. 수도권 서북부 교통망을 새로 짜는 큰 공사였던 셈이죠.
그때 기사 읽기1978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자 상담 코너에 실린 사연이에요.
오랫동안 도로로 써온 길에 붙어 있던 대문 앞을, 이웃이 땅을 사들이면서 시멘트 담으로 막아버려 통행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사연이었죠. 이런 경우 담을 철거하고 통로를 다시 낼 방법이 있는지를 묻는 내용이었어요. 라디오가 법률 상담 창구 역할까지 하던 시절의 모습이었죠.
그때 기사 읽기2022년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씨가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서 착용한 봉황 모양 비녀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중국 전통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런 주장을 도둑질이라고 반박했죠. 한복이나 전통 장신구를 둘러싼 문화 원조 논쟁이 K팝 스타의 패션을 계기로 다시 불거진 사례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1985년 개통 열흘째를 맞은 서울지하철 3·4호선의 승객이 예상만큼 늘지 않아 하루 1억원꼴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개통 다음날 반짝 늘었던 승객이 그 뒤로는 줄어, 1·2호선만 운행할 때보다 30만명 정도만 더 느는 데 그쳤죠. 시민 1가구당 90만원꼴인 1조8천억원을 들여 지은 지하철이었던 만큼, 저조한 이용률이 큰 걱정거리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2015년 배터리가 빨리 닳는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사용법이 소개됐어요.
애플이 iOS9 업데이트에서 새로 넣은 '저전력 모드'를 켜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배터리 관리 요령이 실생활 정보로 자주 다뤄지던 시기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오늘날의 미국시의 특성은 무엇인가. 「뉴요크」대학교의 문학교수이며 「휴머니스트」지의 시 편집자인 M·L·「로젠탈」교수는 그것은 미국의 현대시가 고백적인 자세, 더욱 산만해진 운율적 구조, 그리고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을 혼합해서 보여주고 있는 점이라고 주장했어요. 이러한 경향을 한마디로 「거대한 다양성」이라고 표현한 「로젠탈」교수의 논문 『오늘날의 미..
「교육을 통한 인류의 평화복지 안전」을 목표로 하는 세계대학총장회(회장 조영식) 제4차 총회가 미국주립대학협회 주최로 미「보스턴」시에서 열려요. 11월10일부터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21세기를 향한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 한국·미국·일본 등 43개국에서 5백여명이 참가해요. 11일 본회의에서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케네드·J·애..
「유엔」총회 제1(정치·안보) 위원회는 서방측과 공산측이 한국문제를 둘러싸고 정면대결을 할 준비를 하고있는 가운데 27일 상오 10시30분(한국시간 28일 영시30분) 한국문제에 관한 토의를 재개, 남북한대표가 두 번째의 연설을 해요. 27일 상오 몽고대표의 연설이 끝난 뒤 두 번째 연사로 제1위원회에서 연설할 박동조 「유엔」대사는..
신임 김은하 신민당총무와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일요일인 개일 시내 T「호텔」에서 단둘이 만나 국회운영일정 등에 관해 2시간이나 요담. 김 신민당총무는 이를 「비」에 붙이고는 27일 상오 공화·유정 합동총무단회의가 열리고있는 국회운영위원장실을 예고 없이 방문, 『어제는 김 총무가 시골에 갔다고 해서 만나지를 못했다』며 여당총무단과 『잘해봅시다』『축하합니다』..
6개월 전 「지스카르·데스뎅」대통령이 영화검열의 철회를 선언한 이래 「프랑스」영화계는 각계의 거센 반발과 혼란에 휘말리고 있어요.
검열이 늦춰지자 기다렸다는 듯 「포르노·필름」이 쏟아져 나왔고 교회와 순수영화업자·여성운동가들은 반대운동이 한창이에요. 「루크드」지방의 한 목사는 「포르노」극장의 광고판에 올라가 「포스터」를 찢었는가하면, 『0의 이야기』를 연재..
제12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이 25일 밤 장충체육관에서 폐막, 최종일 연세대는 이수기·박수교·신동찬 「트리오」의 활약으로 한양대를 93-80으로 완파, 두 「팀」은 4승1패 동률로 공동우승을 차지했어요.
박정희 대통령 영애 근혜양은 27일 하오 2시「조지·D·버스비」미국 「조지아」주지사 부인의 예방을 받아 환담했어요.
「스페인」전쟁에 직접 참전한 후 「스페인」내란을 묘사한 소설 『희망』을 쓴바 있는「프랑스」의 지성 「앙드레·말로」는 27일자 「누벨·옵세르바톼르」지와 회견, 「프랑코」이후의 「스페인」을 전망했어요. 다음은 요지예요. 「스페인」의 젊은이들은 짧은 기간에 대사건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스페인」사람들은 「프랑코」가 죽어가도록 내버려두면 된..
국립「오페라」단은 제19회 공연으로 홍연택 작곡·지현명 출의 창작「오페라」『논개』를 11월6일부터 11일까지 매일 하오 7시 국립극장 무대 위에 올려요.
국립극장이 개관된 후 처음 갖는 창작「오페라」 공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게 하는데 홍씨는 이 작품에서 특히 『현대적인 기법과 감각적인 표현을 강조했다』고 말해요. 출연에는 「타이를·롤」에 이규도·정..
미국은 지난 4윌 북괴에 1천8백「달러」어치의 각종 제품을 수출했음이 24일 뒤늦게 밝혀졌어요.
미상무성이 최근 공개한 미수출무역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4월 1백「파운드」무게의 상품 (가격1천8백12「달러」)을 북괴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이것은 현재 수출규제법에 따라 대북괴무역을 전면 금지하고있는 미국의 대북괴수출로는 처음..
개인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된 「소비에트」체제에 반발, 옛 반체제시인들의 시가 소련전국에서 전에 없이 열렬히 애송되고있어요.
무용가 「이저도라·덩컨」의 전 남편인 민족시인 「세르게러·예셰닌」의 탄생80주년을 맞아 「모스크바」에 있는 그의 묘지에는 수천명의 참배객들이 몰려들어 그의 시를 낭송하는가하면 「알렉산더·푸시킨」 「오시프·멘델시탐」 「보리스·파스테르나..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상오 청와대에서 「조지·D·버스비」 미국「조지아」주지사를 접견, 환담했어요.
문교부는 최근 감사원의 감사결과 학습참고서를 둘러싼 비위사실로 적발된 1천8백여명의 각 급교 교원들에 대해서 일체 불문에 붙이기로 하고 각종 부조리에 관련된 2∼3명의 교장에 대해서만 징계하기로 방침을 세웠이에요. 관계소식통은 27일 『징계대상이 되고 있는 이들 2∼3명의 교장은 참고서 부조리 외에도 교내 잡부금 징수·구내매점과의 결탁 등 고질적인 학원부조..
일본「프로」야구초청 한·일 친선야구대회 2일째 경기가 2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져 한국실업선발「팀」은 「더블·헤더」에서 두터운 「프로」의 벽을 깨지 못하고 재일 한인선발에 4-2, 「롯데·오리언즈」에 7-4로 각각 패배, 첫날에 이어 모두 4차전에서 고배를 들었어요. 한편 「롯데·라이언즈」는 모두 경기를 마쳤으며 한인선발은 오는 30일(광주), 11월 1..
73년10월 중동전 때 북괴조종사들이 「이집트」측에 참전했었으며 그중 2명이 격추됐었다고 「베냐민」 「이스라엘」공군 참모총장이 25일 밝혔어요.
「베냐민」장군은 북괴조종사들이 「이스라엘」공군 전투기들과의 접전을 회피했으며 「이스라엘」공군이 북괴조종사들이 배치됐던 「이집트」의 항공군기지를 공격하던 마지막 2일간의 전투 때 접전,..
한국은행은 27일부터 적용될 외화대출 및 외자획득용 원자재수입금융의 최고이율을 10%, 한국은행의 대출이율을 연8%로 고시했어요.
방한중인 6·25참전 미의원일행 중 하원의원 6명을 포함한 7명이 27일 국내 4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어요.
고려대(문학)=「머피」의원 동국대(법학)=「케첨」 「네치」의원 경희대(법학)=「클리블런드」 「렌트」의원 한양대(법학)=「밀포드」의원·「제닝스」하원사무총장.
심각한 외화부족으로 외채의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조차 못 갚아 국제신용이 떨어지고 있던 북괴가 9월부터 서구 주요국가들에 이자를 갚는 조건으로 채무조건을 조정하고있다고 「뉴요크·타임스」가 「파리」은행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북괴가 「프랑스」에 2억「달러」, 영국에 1억「달러」, 서독에 2억「달러」의 무역차관 형식의 빚..
제12회 「매스컴·세미나」가 한국 신문편집인협회 주최로 25, 26 양일간 강릉 경포대「호텔」에서 열렸이에요. 전국 일간신문·통신·방송편집국 간부와 원로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 「세미나」에서 『신문과 농촌』『신문과 사회정화』란 주제토론에서 「한국신문이 농촌을 위해서 뭣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또 「신문이 사회정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 것..
합동통신은 26일 청운중 구장에서 폐막된 제4회 한국기자협회분회대항 축구대회 결승에서 「코리아·헤럴드」를 3-1로 물리치고 우승, 첫 패권을 차지했어요.
북괴 외교관 밀수사건의 수사를 지휘한 「스톡홀름」시 수석검사「스벤슨」씨는 북괴 공관원들 밀수활동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있는「스웨덴」인 4명에 대한 첫 공판이 늦어도 11월 중순에는 열릴 것이라고 26일 말했어요. 「스톡홀름」시경본부에서 본 기자와 만난「스벤슨」검사는 4명의 현지인 피의자들이 22일 일단 구속해제 되었지만 이들에 대한..
무역진흥공사가 지난4일부터 무역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추계서울 교역전은 개막 23일째인 27일 현재 미·일 등 50개국에서 8백99명의 「바이어」가 내방, 약2천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으며 추가로 5천6백90만「달러」의 상담이 진행중.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11주년 기념을 겸한 TBC「탤런트」제4차「워크숍」공연이 29, 30일 양일간(하오7시)TBC운현궁 공개「홀」에서 열려요.
29일 이재현 작「엘리베이터』=최지민 연출, 임동진 연운경 김인문 남윤정 윤초희 등 출연. 30일「A·밀」작『미운 오리새끼』=전세권 연출, 박용식 전지인 정운용 고강일 등 출연.
「롯데·자이언츠」는 2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추계실업야구연맹전 폐막을 이틀 앞둔 14일째 경기에서 우세한 기동력과 천보성의「투런·호머」등 11개의 안타를 퍼부어 한-은·육군·철도청을 연파, 기염을 보인 공군에 5-2로 승리, 5승1무2패로 우승문턱에 다다랐이에요. 「롯데」는 27일 최종전인 대한전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 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
한국은행은 27일 지방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풀어주기 위해 연말까지 약40억원의 지방산업 육성자금을 방출하는 한편 융자대상업체도 4개 업종을 추가, 82개로 늘렸이에요. 추가된 업종은 내화 연와 제조·활석분 제조·안경제조·천일염제조업 등이에요. 대출조건은 금리가 우량업체 연17%, 일반업체 연18% 동일인한도 5천만원 융자기간 1년이에요. 지방산업육성자금의 대..
추곡수매가가 의외로 높게 19%로 확정되자 기획원은 매우 착잡한 분위기. 물가를 책임 맡고있는 기획원으로선 추곡수매가를 높이지 않으려 빠듯이 버티는 것이 연례적인 행사지만 금년은 특히 작년에 비해 물가가 절반밖에 안 올랐으니 수매가도 당연히 내려가야 한다는 주장이었던 것. 때문에 기획원은 15.4%정도면 적절하고 양보하더라도 18%선 이상을 넘기기 곤란..
대농「그룹」(대표 박용학)의 대농유화울산공장(사진)이 27일 준공을 보았어요.
울산 석유화학단지 안에 세워진 이 공장은 연산1만톤 규모의 무수「마레인」산 공장으로 외화 8백26만5천「달러」 내자 20억원을 들여 작년4월에 착공 된 것. 투자액을 대농이 50%, 일본의 「미스이」가 30%, 「동압」이 20%씩 출자했는데 차관선은 일본의 「동면」. 무수「마레..
재치 있는 단신의 김용근(개인득점 38점)과 장신의 이광준(개인득점 32점)「콤비」가 주 득점 원이 된 산은은 26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봉황 배 쟁탈 추계 남자 실업농구연맹전 3일째 경기에서 전매청을 99-89로 격파, 3연승으로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정부는 금년 추곡수매가격을 전년 비 19%인상, 정곡 가마당(80kg) 2만3천2백 원으로 결정 하는 한편 정부양곡 방출가격도 일부 조정해 27일부터 혼합곡은 10.1%, 보리쌀은10.6%로 각각 인상했어요. 26일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가격결정과 합께 추곡 수매량은 지난해의 수매실적 5백50만 섬보다 1백50만 섬을 올린 7백만 섬으로 결정했고, 이를..
해외에 수출선원을 내보내고 있는 외국선박대리점이 선원들로부터 취업「커미션」을 뜯어내는 것을 넘어 계약회사가 보내 준 송출수속수수료와 대기선원의 급료까지 가로채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대리점들은 선원송출을 둘러싸고 직급에 따라 1인당20만∼80만원씩의「커미션」을 거둬 말썽을 빚어 왔어요. 그러나 이번에 밝혀진 대리점들의 새로운 탈선수법은 일부 하급선원들의 무지..
최규하 총리는 27일 정부 각 부처·지방자치단체 및 정부투자기관에서는 해외홍보용을 제외한 77년도「캘린더」의 제작과 배포를 중지하고 공무원·투자기관 임·직원들은 외국인에게 보내는 것 이외의「크리스마스·카드」·연하장 교환을 자제하며 물자절약에 솔선하라고 지시했어요.
한국방송공사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문교부의 후원으로 마련한 제4회 KBS배 쟁탈 육상경기 연말결선대회가 30일 하오2시부터 서울운동장「메인·스타디움」에서 개최돼요.
김찬삼 교수(수도여사대·지리학)의 6번째 세계여행인 북극기행의 생생한 기록이 오늘부터 연재돼요.
김 교수는 지난6월 서울을 출발, 「그린란드」「아이슬랜드」「스피츠베르겐」제도 등 북극권일대를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이 여행기는 한국인으로서 처음 방문한「스피츠베르겐」제도 등 지구 최북단의 신선한 감동과 경이를 펼쳐 보일 것이에요. 「그린란드」를 비롯한「스피츠베..
신원개발(대표 김기섭)은 지난75년2월에 착공한「이란」의 「코람샤」항만확장공사를 끝내고 「이란」「팔레비」왕조 50년 및 국왕탄생일인 26일 「이란」정부에 인도.
「핀란드」에서 서방세계로 탈출, 「아시아」의 제3국에서 망명중인 것으로 전해진 「핀란드」주재 북괴대사관 운전사 김학천과 「스웨덴」의 북괴외교관은 형제였음이 정통한 소식통에 의해 알려졌어요. 추방된 「핀란드」주재 대리대사 장대희의 전속운전사로 신분을 위장하고 북구의 북괴공작총책으로 활동했던 김학천은 「조성길」이란 이름의 처와 함께 「..
국회는 27일 2조6천7백50억 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예심에 착수했어요.
재무·국방위는 내년도예산안에 대해 소관부처의 제안 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들었으며 나머지 상임위는 75년도 결산심사를 계속, 이날 중에 모두 통과시켰이에요. 교체위에서 김은하 의원(신민)은 『체신부가 전무사업에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으면서도 각종 체신요금을 인상하려 하는 것은..
한우를 생후 5백일만에 체중 5백24kg에 달하는 성우로 길러 내 국내한우 비육사상 최고기록이 수립됐어요.
한우를 일반사육농가보다 3배 이상이나 비육 시킨 주인공은 칠순의 이광우씨(73·강원도 양양군 현배면 대치리 3반). 일반 한우의 경우 5백일간 키우면 체중이 1백95kg정도이나 이씨의 한우는 약 3배인 5백24kg을 기록,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의 한..
「중앙광고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오상락·서울대경영대학원장)는 지난22일 상오10시 본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응모된 32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심사방법과 방향을 협의했어요. 우선 대상부문에서 4개의 대상에 대한 분야별 투표를 실시하여 1차로 득점별 순위를 결정하고 여기서 선별된 작품 하나 하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다음 2차 투표를 실시, 다수..
금년도 제9차 수출진흥확대회의가 27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 주재아래 중앙청에서 열렸이에요. 외무부는 개발 도상국의 「플랜트」도입 확대 및 「프로젝트」의 대형화·장기화하고 있는 「플랜트」수출시장의 최근 추세에 대비하여 기술진흥정책 및 기계국산화에 의한 「플랜트」수출의 여건정비 수은기금 증액·각종 보험창설 등의 정부지원제도 확충 「엔지니어링」「컨설팅」분야..
MBC-TV『요술천사 꽃 분이』는 28일 하오6시『대사의 아들』편. 우연히 알게 된 외국대사의 아들「다니」는 서양식 예절로 꽃 분이를 대해요.
한번도 그런 식의 대접을 받아 본 일이 없는 꽃 분이는 놀라 집에 돌아와서도 우울하기만 한데….
우리 나라 최대의 구경60cm(24인치) 반사 망원경이 국립천문대에 이어 두 번째로 연세대에 도입, 설치돼요.
AID차관 7만5천「달러」로 도입되는 이 망원경은 연세대 천문학과「팀」의 설계에 의해 일본 오등 광학기기사가 제작한 것으로 현재 최종 점검 중에 있어 내년 1월쯤에는 설치될 예정. 이 반사망원경의 도입으로 연구용 망원경이 절대 수 부족한 우리..
지난 20일 상오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북괴의 국군장병 납치사건을 토의하기 위한 제4백49차 군사정전위 비서장 회의가 26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1시2분까지 판문점에서 열렸이에요.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유엔」군 측 비서장 「콜레이파스」대령은 북괴가 자진 월북했다고 주장하는 유운학 중령과 오봉주 일병은 「유엔」군의 철저한 조사결과 북괴에 의해 납치됐음이..
한일양국관세실무자들은 25∼26일 열린 제6차 한일관세실무회의에서 한일대륙붕 공동 개발수역에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단속 및 보다 긴밀한 밀수정보교환에 합의, 26일 하오 의사록 조인식을 갖고 폐막했어요. 조인식에는 한국수석대표인 나오연 관세청차장과 일본 측 수석대표인 「노리또미·미쓰요시」대장성대신관방심의관이 참석했어요.
「노르웨이」주재북괴대사관의 통역관으로 일하면서 「오슬로」대학에서 「노르웨이」말을 공부하고 있던 신남철이 지난 5월 「노르웨이」경찰당국에 망명을 요청, 미국으로 갔다고 「오슬로」 조간「모르겐·블라테트」지가 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노르웨이」외무성 공보비서 「에길·헬레」씨가 이 같은 사실을 시인하고 『한 북한인이 지난 5월 「노르..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해 사법공조용의를 통보해온 것은 사법공조협정이 없는 현실에 비추어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에요. 이미 한미간에는 미국은행의 특정예금 기록에 대한 서울 형사지법의 압수수색 영상이 미국법원에 의해 집행 결정된 적이 있었어요. 그 선례가 특정한 사건에 대한 구체적 사법공조였던 데에 비해 이번의 조치는 일반적인 것이라는데 질적 차이가 있어요. 원래..
군사분계선 남방 비무장지대에서의 국군장병 2명의 피납 사건은 북괴의 침략근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어요.
북괴는 이미 휴전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4만6백여 건의 휴전협정 위반행위를 저질렀지만 이번의 납치사건은 여러 가지 점에서 특별히 주목돼요. 유운학 중령은 휴전이후 납북된 가장 고위급 일선 지휘관이라는 점, 북괴가 현장공격 보다는 납치전술로 나왔다는 점,..
8일간의 전시일정을 마치고 25일 폐막한 재8회 한국전자전람회는 세계 각국에서 1천7백54명의 「바이어」들이 참가, 총2억2천4백만「달러」의 상담거래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어요. 주최측인 정밀기기「센터」에 따르면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금성사·대자전자·천일사 등이 각각 2천만「달러」이상의 상담 또는 계약실적을 올렸고 품목별로는 「앰프」가 5천7백만「달러」로..
양해준 의원(신민)은 『금년 들어 도시계획의 난맥을 건설부에 진정한게 2천여 건에 달하는데 실질적으로 해결된 것은 몇 건이나 되느냐』고 묻고 총리나 장관이 수용토지에 대해 적정보상을 하겠다고 말로만 할게 아니라 입법을 통해 보장하라』고 주장했어요. 신형식 건설장관은 공업단지 안 필요이상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상공부에서 이미 적정면적을 조사, 필요이상의..
대한기계학회 동력공학부문위원회(회장 김희철) 주최의 학술강연회가 29일 하오 2시 한국과학원 소 강당에서 열려요.
연제는 다음과 같아요. 최근의 세계원자력정세(차종희·원연) 고리1호기의 건설경험(문희성·한전) 원자력발전의 안정성과 환경정화(이창건·원연) 고온순수환경에서의 원자로 용강 열 영향부의 부식피노(영목정언·일본 동북대)
세계경기의 불황연속선이 물러서질 않고 있어요.
무역량은 감소하고 성장은 둔화되고…. 이에 각 국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과감한 기술개발 내지는 기술혁신을 꾀하고있어요. 기술혁신이란 생산방법의 혁신 또는 생산수단의 새로운 결합을 뜻하는 것으로 신제품개발을 비롯해 새로운 생산방법과 공정, 시장 개척, 경영조직개선 등을 통해 국가전체경제에 파급되어 큰 영향을..
정부는 반월·창원 등 공업도시개발에 적용한 국가매수개발방식을 농지개발에도 확대적용, 농지를 신규 개발하는 경우 대상 토지를 국가가 강제매수, 특정 작목지구로 개발할 방침이에요. 27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이 같은 방침은 현행 농지확대개발촉진법이 개발후의 농지이용에 있어 토지소유자의 영농신고에 따라 작목구를 설정하게 되어있어 계획적인 작목구의 설정 및 개발농..
세계의 각종 진기한 기록을 전문적으로 수록하고 있는 「기네스·북」최신판(24판)이 최근 발간되어 이미 근 70만 부가 팔렸다고. 권당 3·50「파운드」(약3천원)인 이 책은 지금까지 24판이 나오는 동안 전 세계에서 기록적인 3천2백50만 부가 판매됐어요.
월간중앙은 11월호 별책부록으로 『샐러리맨이여 어깨를 펴라』를 펴냈어요.
어느 날의 실직·전직·정년에 대비한 안정대책을 주제로 꾸민 이 부록에는 『실직을 두려워 말라』 『퇴직 후 고생 않는 재산운용 법』 『당신도 3억원을 벌 수 있다』 『「벤처·비즈니스」에의 초대』 『사업밑천은 이렇게 마련하라』 『고령자 재취업의 지름길』 등 오늘을 사는 「샐러리맨」이 꼭..
한은이 9월말 현재 보유하고있는 외화자산은 30억74만「달러」로 밝혀졌어요.
26일 한은이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한은은 대외자산 21억9백만 「달러」, 대내자산 9억6천5백만「달러」를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중요계정별로는 대외자산 중 예치금에 13억「달러」(해외금융기관에 대한 정기예치금이 대부분)를 운용하고 있으며 유가증권투자..
올해 1백억「달러」돌파 「수출의 날」기념행사는 오는 12월20일께 거국적으로 열릴 예정. 11월30일이 「수출의 날」이지만 금년엔 1백억「달러」를 돌파하는 날을 택해서 기념행사를 갖기로 한 것인데 돌파「D데이」가 12월15∼20일 사이에 맞아떨어질 전망이에요. 이번 수출기념행사는 1백억「달러」의 분수령을 넘어가는 것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대대적인..
국회는 27일 법사·보사·운영위를 제외한 상임위를 열어 새해예산안심의를 계속했어요.
외무위는 잇단 외교관의 망명, 내무위는 토지보상 및 하수도요금징수문제, 농수산위는 추곡매상의 문제점을 중점 추궁했어요. 박동진 외무장관은 답변을 통해 박동선 문제를 하루바삐 수습해야 한다는 한미양국의 입장 때문에 이 문제에 관한 타협이 멀지 않은 장래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문교부는 고교무시험지역을 80학년도까지 현행5개 도시에 국한 실시하고 81학년부터 이를 확대 실시할 방침이에요. 27일 문교부가 국회문공위에 낸 자료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 등 5개 도시에 시행하고 있는 고교 무시험 진학제는 오는 81학년도까지 학교 및 지역사이의 평준화여건을 비롯, 인문계와 실업계학교의 불균형과 지방영세학교의 평준화 여건조성..
백악관은 박동선 사건에 대한 의회 및 법무성조사에서 한국정부의 이제까지의 협력정도를 밝히는 대의회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워싱턴·스타」지가 26일 보도했어요.
이 보고서는 지난 8월6일 「카터」대통령이 서명, 확정된 32억「달러」의 대외군원수권법안에 첨부된 수정조항에 따라 마련되고있어요.
김용환 재무장관=외화표시저축제는 현 단계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점진적으로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이 정부방침이에요. 정부출자기업 중 수주성이 높은 것은 민영화, 출자기업 수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에요. 최각규 농수산장관=쇠고기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내년부터 81년까지 매년 1만 마리의 육우를 도입하여 농촌에 분양시..
「스컹크」의 지독한 냄새를 이용, 강간을 방지할 뿐 아니라 강간미수범을 체포까지 할 수 있는 기발한 강간방지기가 미국에서 고안되어 곧 시판될 것이라고. 여성들이 소형「캡슐」을 하의에 착용하고 있다가 봉변을 당하게 될 경우 이 「캡슐」의 「핀」만 뽑으면 순간적으로 「스컹크」냄새가 강력히 풍겨 치한이 현기증을 느껴 도망가지도 못하고 잡히게 된다는 것. 한편..
남북한축구대결에서 한국이 승리했어요.
한국청소년축구「팀」은 26일밤「대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20화「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북한과 연장전까지 포함한 1백분간의 격전에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를 한끝에 6-5로 신승, 지난76년 제18회 「방콕」청소년대회의 첫 남북축구대결에서 1-0으로 분패했던..
지도상의 북쪽과 나침반의 바늘을 맞추어 위치를 확인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산행의 기본적인 독도법이며 이때 정밀한 지도와 민감한 「마그네틱·콤파스」(나침반)는 가장 긴요한 장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북극위를 나는 항공기나 극점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탐험대는 이같은 장비만으로는 방향조차 분간할 수 없어요. 지도 위에 그러진 북극(진북..
군사정전위원회 제3백91차 본회의가 27일 상오 11시 「유엔」측 요청으로 판문점에서 열렸이에요. 「유엔」측 대표 「워런·C·햄」소장은 공산 측 대표 한주경에게 『판문점 남쪽 4㎞지점에서 당신 측이 파 놓은 제3땅굴이 발견되었다』고 말하고 이 땅굴에 대한 도표 및 「비데오·테이프」를 틀어주고 발견 경위를 상세하게 설명했어요. 「햄」소장은..
『「시베리아」횡단철도의 불인기사였던 아버지가 소설을 사주었어요. 「톨스토이」는 누구도 말하지 않는 진실을 나에게 말해주었어요. 나는 감격에 넘쳐 편지를 썼으며 친절한 회신을 받았어요. 』 그는 이 편지를 인연으로「톨스토이」의 곁에서 살기를 결심했어요. 당시(1899년) 「톨스토이」의 모든 창작은 너무나 혁명적이란 평가를 받아 금서가 되어 있었어요. 우리는 이 지..
「대카」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우리 나라 팀은 북한 팀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어요. 축구의 남북대결은 꽤나 역사가 길이에요. 지금부터 59년 전, 1921년2월 배재고보 운동장에서 제1회 전조선 축구대회가 있었어요. 그 둘쨋 날에 서울의 배재 구락부와 평양의 숭실 구락부가 맞섰이에요. 양군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숭실 쪽에서 결정적..
『흔히 개발도상국 일수록 눈에 보이는 응용과학에 치중하기 쉬우나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초과학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합니예요. 』 지난20일 한국 물리학회의 초청으로 내한한 미국 물리학 회장 「N·F·람제이」박사(63·「하버드」대 석좌교수) 의 말이에요. 『공업발전의 저력은 기초과학에서 나오는 것입니예요. 이런 의미에서 기초과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되어도..
「미국의 소리」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나는 수천명의 국내외인사들을 만났어요. 대개는 취재와 대담 「프로」를 위한 「인터뷰」였는데 그 가운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도 많아요. 61년11월 「케네디」대통령의 초청으로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이 미국을 방문했어요. 5·16혁명으로 국가재건의 중책을 맡은 박의장과 「뉴프런티어」의 기수「케네디」대통령은 11월14일..
단풍으로 물든 산등성이한쪽이 온릉 파헤쳐진채 지하수가 펑펑 쏟아져 나오는 북괴의 제3땅굴어귀-. 북괴측 초소에서 파내려간 대량기습용 제3땅굴이 화강암층을 뚫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1천6백35m(총길이)까지 내려오다가 「유엔」측 초소 해발50m 산등성이에서 덜미가 잡힌 것이에요. 3땅굴은 26일 기자들에게 처음 공개됐어요. 서울..
…KBS-TV『비밀지하 공작원』(일·밤10시)=원제Against the wind. 2차 대전 당시 독일에 대항하여 싸운 「유럽」「레지스탕스」들의 활약상과 대원들간의 의리를 그린 영화.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레지스탕스」들의 의지가 「리얼」하게 묘사되고 있어요. 「시몬·시뇨레」의 청순한 연기가 일품. 48년영「일링·스튜디오」작품. 주연「시몬·시뇨레」..
세계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우리 나라 국민학교에서의 「콩나물 교실 수업」이 이제 중학교에까지 확대돼가고 있다고 해요.
69년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도 실시 이후 진학률이 해마다 3.4%∼10%씩 늘어났는데도 교육시설의 신·증설은 이에 따르지 못한데서 연유한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 서울의 강남지역은 인구의 강남 소산정책에 따라..
내장산국립공원에 국토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세계최대의 법종이 세워져요.
대한불교 조개종 내장사 홍성진주지(39)가 독지가들의 시주등으로 모온 1억8천만원으로 세워지게될 이청동범종은 직경 2.58m, 높이 3.68m에 무게 4만5천근으로 80년10월25일 완성될 예정.
북괴가 판 또 하나의 대규모 땅굴이 서울 북방 44㎞지점의 비무장 지대(판문점 남쪽4㎞)에서 지난 17일 발견됐다고 「유엔」군 사령부가 27일 발표했어요.
이 북괴 땅굴은 74년11월15일과 75년3월19일에 제1, 2의 땅굴이 발견된 이래 세 번째의 것이며 세 땅굴 중 수도 서울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유엔」사 발표에 따르면 이 땅굴은..
우리의 삶이 언제나 한편으로 제도화시키려는 노력과 다른 한편으로 그 제도화를 깨뜨리려는 노력의 집합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면 문학은 다른 분야와의 관련 아래서 볼 경우 후자의 노력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에요. 왜냐하면 문학은 그러한 제도화가 바로 우리를 억압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우리의 사고에 제복을 입히려는 수많은 음모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고자 하..
정상일의 무력한 KO패는 오는 29일 상오11시(한국시간)「상환」(푸에토리코)에서「세라노」와 WBA「주니어·라이트」급 「타이틀·매치」를 벌이는 김광공에게까지 파급, 우주중계가 좌절됐어요. ○…문공부는 정상일이「구시껜·요오꼬」(구지견용고)에게 무력하게 5회KO패하여 국민의 감정이 좋지 않은때에 또다시 전망이 어두운 김광민의 세계「타이틀·매치」를 중계할 수..
최근 한 재미 한국인 경제학자가 사형제도의 무용론을 주장하고 「인플레」의 원인에 대한 독창적인 가설을 내세우는 등 두 가지 분양의 저서를 잇달아 출간해 미국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화제가 된 책은 『사형과 범죄』와 『「인플레」·증권가격·주택비』(영문). 모두 미 「웨스턴·캐롤라이나」대 교수로 있는 신길만 박사(경제학)의 저서. 신 박사는 첫 번째..
대한약학회는 27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28일 상오9시30분 중앙대에서 갖는다. 『환경오염과 그 대책』을 주제로 한「심포지엄」과 우종홍박사(서울대약대)의 수상강연, 「넬슨·D·골드버그」박사(미「미네소타」대), 이민재박사(강원대총장)의 특별강연이 있어요.
26일밤 늦게부터 내리고있는 비는 28일 하오까지 내릴 것 같아 두달째 계속된 가을가뭄은 27일 현재 서울·경기를 제외, 이미 해갈됐거나 비가적게내린 서울·경기지방도 곧 해갈된다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어요.
서울=소설에서 선두 다툼이 치열하던 『…쏭바강』과 『난장이…』의 이 달 판정승은 『난장이…』에 돌아갔어요.
어쨌든 이 두 책은 계속 상승세를 보일 듯. 금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아이작·싱거」의 번역물도 머리를 들기 시작했어요. 비소설은 인기 수필작가의 「에세이」지가 호조.
유행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지난 21일부터 5일간 열렸던 제36회 여자 기성복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은 최초로 「프랑스」여자를 「모델」로 채용, 「패션·쇼」를 시도했으나 「디자인」의 빈곤으로 저급품 취급을 면치 못했어요. 한국관을 주관했던 「파리」무역관에 따르면 한국은 원단에서는 우수하나 「디자인」이 떨어져 최저급품인 인도와 경쟁해야되는 실정이고 가격도 최..
화랑은 2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한-「페루」최종 3차전에서 「스포팅·크리스털」「팀」에 3-1로 낙승했어요.
부산·대구서의 1,2차전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최종전을 맞은 이날 경기에서 화랑은 강점인 투지를 최대한으로 살리면서 준족의 차범근을 주축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쳐 개인기에서 앞선「스포팅·크리스털」과 시중 열띤 공방전끝에 3-1로 쾌승한 것이에요. .
노대현 국방부장관올 비롯한 국군수뇌는 27일 『60만 육·해·공군전장병은 국군의 통수권자인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길 없으며 이 슬픔을 국민과 더불어 조국 수호의 결의로 승화시키겠다』는 비상사태에 즈음한 결의문을 발표했어요. 노국방부장관온 이날 상오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김종환합참의장· 정승화육군참모총장·김종곤해군참모총장·윤자중공..
비상계엄령은 5·16혁명 당시를 비롯, 이번까지 모두 16번째며 5·16혁명 이후로는 5번째예요. 전국에 걸쳐 비상개엄이 선포된 것온 건국이후 이번이 4번째예요. 첫 번째는 50년 7월 8일 6·25동란 직후에 선포됐으며 두 번째는 5·16혁명때인 61년 5월 16일, 세 번째는 72년 10월 17일 유신때 전국에 선포됐어요. 비상계엄의 계엄일지는 다음과 같..
계엄사령부는 27일 상오 9시 부산지역 일원에 대해서도 서울 계엄사령관의 조치를 적용한다고 개엄 포고 제2호를 발표했어요.
개엄 포고문 제2호는 다옴과 같아요. 『부산지역 일원에 대하여는 1979년 10월 27일 상오 4시를 기하여 당 계엄사령관의 조치를 적용해요. 79년 10월 27일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정승화』
「카터」미국 정부는 재빨리 공식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정부는 한국내의 사태를 이용하려는 외부의 어뗘한 기도에 대해서도 상호방위조약의무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선언했어요.
정부는 박정희대통령의 장례를 국장으로 한다고 김성진 문공장관이 발표했어요.
김 장관온 『박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온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장을 지내기로 정부가 결정했다』고 밝히고 『국장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국민 모두는 국장기간중 조기를 달고 다같이 경건하게 애도의 뜻을 표하자고 김 장관은 당부했어요.
김포공항당국온 계엄사의 지시에 따라 27일 상오 4시부터 모든 항공기의 이륙을 별도지시가 있을때까지 금지시켰이에요. 이에따라 법무부 출입국관리소를 비롯, 세관 등온 출국사무를 중단하고 있어 출국이 통제되고 있어요. 이륙금지는 상오 9시 45분에 해제, 정상운항에 들어갔어요. 27일 상오 7시 40분 도착인 KAL의 「뉴욕」발 007편과 「로스앤젤레스」발 KAL..
신현확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장관들은 27일 상오 9시 30분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비상계엄 아래에서도 자유로운 경제활동의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제까지 추진해온 겨제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어요. 신 부총리는 국민들은 맡은바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하기를 당부하고 외국인 투자 등에 대해서도 법이 정한바에 따라 권익을 보장하겠다고 말했어요. 또 신..
서울 용산동 2가 1,5,8일대 용산 제1지구(속칭 해방촌)의 제1차 재개발사업이 27일 착공됐어요.
이 지역은 주민들이 그 동안 서울시의 재개발계획에 반대, 사업을 미뤄왔던 곳으로 이번에 주민들의 합의를 받아 전체 5만 9천 44평 1천 3백 66가구 가운데 우선 남산3호「터널」앞 도로와 인접한 6천 5백 24평 1백 18가구에 대한 사업을 펴기로 한..
27일은 대한적십자사가 창립된지 74주년이 되는 날. 올해 「나이팅게일」기장 수장자는 김암녀 여사(54·국립원호병원 간호과장)이예요. 또 적십자 인도장은 적십자 사업에 공이 큰 「하워드·F·모펫」신부(미국인)로, 적십자 박애장은 이영춘씨(군산개정병원장)로 결정됐어요. 「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인 김여사는 『남은 기간은 더욱 성실하게 일해야겠다는 각오가 앞선다. .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우리 60만 육·해·공군 전 장병은 우리민족의 위대한 영도자이시며 국군의 통수권자이신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서거하신데 대하여 비통한 마음을 금할길 없으며 이 슬픔을 온 국민과 더불어 조국수호의 결의로 승화시킬 것을 다짐합니예요. 이 비상시국울 맞아 우리 국군 전 장병은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북괴의 어떠한 도..
정부 대변인 김성진 문공장관은 27일『「글라이스틴」 주한미국대사가 이날 상오 8시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을 삼청동공관으로 방문하여 이번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미국 정부를 대표해 심심한 조의를 표했다』고 발표했어요. 박동진 외무장관이 배석한 이 자리에서 「글라이스틴」대사는 『이번 한국 사태를 악용하려는 어떤 외부세력이 있을 때 미국 정부는 한미 상호방..
27일 상오 6시 40분쯤 경북 문경군 가은읍 은성광업소(대표 김을진·49) 지하 1천4백m지점 갱내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상오 10시 현재 불길이 지하 8백m까지 치솟아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있어요. 이 불은 지하 1천 4백m갱내에서 채탄작업중이던 광부 1백 28명이 갱내에 갇혀 있으나 사상자 등 정확한 피해상황이 밝혀지지..
『1979년 10월 26일 23시 긴급히 소집된 임시국무회의는 대통령의 유고로 인하여 국가의 안전과 사회질서의 유지를 위하여 79년 10월 27일 상오 4시를 기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일원에 비상계엄을 선포키로 의결했어요. 그리고 비상계엄사령관에는 육군참모총장 정승화대장을 임명했어요. 』 포고문1호 국가의 안전과 공공의 안녕질서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저녁 7시 59분 서거했어요.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서울 시내 궁정동 중앙정보부 식당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가 김 정보부장의 총탄으로 운명했어요. 만찬에서 김 정보부장과 차지철 경호실장간에 충돌사태가 야기되어 김 정보부장이 총을 쏘았으며 박 대통령은 군병원에 이송직전 운명했다고 김성진 문공장관이 발표했..
익명을 요구하는 백악관 관리는 27일 상오 2시 50분(한국시간) 서울 사태에 관한 보고를 받고 즉각 「브레진스키」보좌관 등 고위관리들을 소집, 논의했어요.
오징어 잡이 어선의 집어 등에서 발산하는 10∼20만 촉광의 고광도와 광열이 어부의 신경성 및 안 질환과 발작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직업병으로 나타나고있어요.
동해안의 오징어 잡이 어선 등은 한밤에 추광성인 오징어를 불빛으로 유인하기 위해 30∼50f급은 6만∼12만 촉광(W), 50∼2백t급은 15만∼20만촉 광의 집어 등을 켜고있어요. 50t어선..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헌법 제54조에 따라 l979년 10월 27일 04시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읍니예요. 본관은 계엄사령관으로서 국가의 안전과 공공의 안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후방 전역에 걸쳐 모든 행정 및 사법에 관한 업무룰 관장하는 제반조치를 강구하였읍니예요. 국민여러분께서는 계엄 선포의 취지와 당위성을 십분..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로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어요.
김성진 문공장관은 27일 새벽 4시 『헌법제48조 규정에 의해 최규하 총리가 대통령의 전권을 대행해 수행하게 되었음을 26일 밤 11시에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되었다』고 발표했어요.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임시국무회의 발표」를 통해 27일 상오 4시를 기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일..
공고 1호 계엄법시행령 12조에 의해 다음과 같이 계엄사령부와 계엄사무소를 설치해요.
계엄사령부는 육군 본부에 두며 연락전화는 (792)6949, 그리고 제1군계엄사무소는 제1군사령부, 제1군사령관이 제1군계엄사령관을 맡는다. 연락처는 육군 전화 5076. 제2군계엄사무소는 제2군사령부에 두고 제2군사령관이 계엄사령관올 맡으며 연락처는 육군 전화 50..
11월10일 「로자문데」서곡=「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미완성』=「슈베르트」 원무곡 『수채화』(작품258)=「요젭·슈트라우스」 『산적의 춤』(작품 378)=「요한·슈트라우스」 「피치카토·폴카」=「요한-요젭·슈트라우스」 『퍼페룸·모빌』(작품 나 257)=「요한·슈트라우스」 「오페라」『박쥐 서곡』=「요한·슈트라우스」 교향곡 제6번『전원』(작품..
「코미디언」이주일씨「리사이틀」에 은퇴했던 가수 하춘화양이 연출을 맡아 연예게에 화제예요. 이씨는 무명시절 하춘화양의「쇼」에 6년간 단골 사회자로 일해왔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씨의「쇼」에 하양이 연출을 맡게된 것. 하양은 이씨「쇼」의 연출을 맡은 뒤「쇼」의 구성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 이씨의 노래지도에서부터 장치·소품 전체구성까지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
○…조치동 8단이「명인전」(「아사히」신문주최)제4국에서 기록원의 실수로 패를 쓸 차례에 패를 따내 전례없는 무승부의 판정을 받은「해프닝」이 벌어진 뒤를 이어 이번에는 대국자가 대국중 잠이 들어 제한시간을 넘긴 끝에 기권패 당하는 이변이 일어났어요. 이 기상천외의 일은 24일 일본기원에서「야마베」(산부준낭)9단과「우시노하마」(우지병촬웅)9단 사이에 있은 제..
날씨가 계절감각을 잃은 듯 서울지방에는 예년보다 27일이나 빠른 25일 밤 서울 등 전국에 첫눈이 내리고 전방고지가 영하15도까지 내려가는가 하면 초속30∼40m의 강풍이 불어 바닷가는 큰 해일피해를 내는 기상이변을 낳았어요. 중앙관상대는 25일 상오까지 전국에 비를 뿌렸던 강한 기압골이 물러가고 뒤따라 중국내륙에서 대단히 찬 고기압세력이 우리나라로 파고..
본격적인 교육방송 실시를 앞두고 우리 교육방송이 나가야할 방향을 탐색하고 그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세미나」가 한국교육개준원 (원장 홍웅선) 주최로 27, 28 양일간 교육개발원 강당에서 열리고 있어요. 교육학자 및「매스컴」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세미나」에는 교육방송의 의의와 역할, 그 내용과 활용, 외국의 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청소년남녀「팀」이 숙적 일본을 모두 완파하고「아시아」정상에 올랐이에요. 한국여자「팀」은 26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회「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3-0으로 완파, 5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어요. 또 남자「팀」은 25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사실상의 결승전인 일본과의 대결에서 주장겸「세터」정용하의 폭넓은「토스·윅」을..
사상처음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명수(23·부산성창그룹)는『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한국역도의 간판「스타」. 지난78년 제58회 인천전국체전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명수는 이번 한국기록 경신으로 그동안 모두 11차례의 한국신기록을 바꾼 『신기록「메이커」』다. 이번 대회는 「모스크바·올림픽」에 불참한 국가들이「올림픽」에 대항하여 만든 대회여서 소련·..
미국의「퍼스트·시카고」은행이 21일 미국계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북경에 지점을 개설했어요.
세계 60여개국에 지점망을 갖고 있는 「퍼스트·시카고」은행은 지난 78년1월부터 중공은행과 은행간 거래를 하며 중공에 차관을 제공해왔어요.
서울시는 27일 올해 건립한 강동2차 및 가락 시영「아파트」의 분양계획을 확정, 총5천가구 가운데 8백가구를 일반무주택 서민들에게 일반 분양키로 하고 분양가격을 확정했어요. 분양계획에 따르면 총5천가구 가운데 4천1백 가구는 무허가건물 철거민들과 각종 공사로 인한 유허가 철거민에게 1백 가구를 불량주택 재개발지역 철거민들에게 분양하고 나머지 8백 가구를..
제2회 야구대제전에서 전대구상·전동대문상·전경남고가 나란히 2회전에 올랐이에요. 2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2일째 1회전에서 전대구상은 6회말 8번 오대석(한양대)의 결승「드리런·홈런」으로 전광주일고를 5-2로 꺾고 29일 하오2시 전군산상과 2회전에서 격돌케 됐어요. 또 전동대문상은 9번 김인상(한일은)의 3회「투런」과 5회「솔로」, 그리고 3번 김유동(..
북괴는 최근 「이라크」와 전쟁중인 「이란」에서 「이란」정부 및 종교지도자들에게 전쟁물자제공을 공공연히 제의하는가하면 한국은 미국의 「스파이」라고 헐뜯는 등 한국을 제치고 「이란」환심을 사려 광분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부정한 돈은 사절합니다』-. 돈의 청탁을 가리지 않고 예금을 받고 예금주의 비밀보장을 신성불가침의 의무(?)처럼 여겨온 「유럽」의 은행들도 앞으로는 「더러운 돈」은 외면할 것 같아요. 동구를 제외한 서구 21개국의 모임인 「구주회의」가 최근 범죄성 금품의 은행예치를 원천적으로 봉쇄,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각종 범죄를 최대한 막아 보기로 결정한 때문이에요. ..
전국 13개 맹학교의 1천여 재학생들에게 맹인용 고무공을 하나씩 안겨주어 그들도 정상인들처럼 뛰놀게 하겠다는 집념으로 맹인용 고무공을 스스로 고안, 특허까지 받아낸 여인이 있어요. 그녀 자신 9살짜리 맹인아들을 키우고 있는 송혜미자씨(36·서울 종로구 신교동 17의44). 자신의 실수로 생후 3개월만에 실명한 아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쓴 그녀의 신동아수..
여권 신장추세에 따라 미국에서는 군에 입대하는 여성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여군들이 도중하차하는 비율이 높아 미 국방성이 큰 골치를 앓고있어요.
미 육군의 경우 「베트남」전쟁 초기었던 65년에는 여군의 수가 1만2천명에 불과 했으나 징병제가 폐지된 72년엔 1만7천명이 됐고, 1백% 지원제로 충당하고 있는 지금은 6만5천명으로 격증했어요. 이 같은 추..
10월말로 접어들면서 가을의 여왕 국화가 여러곳에서 그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자랑하고있어요.
25일까지 전시됐던 수원농림고등학교의 제6회 국화전시회를 선두로, 현재 서울시립산업대 국화전시회(「롯데·호텔」산책로), 창경원국화전시회, 제9회 전국 국화전시대회 (회현지하상가)를 비롯한 각 고궁과 지하철역 구내에서 그동안 정성껏 가꿔온 국화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
서울대 음대는 제10회「오페라」공연으로「모차르트」의『마적」을 29∼30일(하오 7시)국립극장무대에 올려요.
이남수 지휘」백의현 연출의 이「오페라」에는 서울대 음대 교향악단과 합창단, 성악과 학생들이 출연해요.
상사의 해외주재원. 파견 절차가 오는 11월 1일부터 간소화된다 27일 상공부에 의하면 지금까지는 해외로 떠나는 상사요원들이 여권을 신청하면 외무부가 상공부에 적격여부를 문의, 회신을 받은 다음 여권을 발급토록 되어 있으나 앞으로는 무협회장이 발급한 추천서를 첨부케하여 상공부의 회신이 필요 없이 돼요. 상공부의 회신절차가 없어져 상사주재원 여권발급기간이..
…중공이 소련의 핵 공격에 대비하여 도시 주민들을 대피시킬 목적으로 만든 땅굴들이 지금은 당의 실용주의 노선에 따라 상업적인 목적에 이용되고 있어요.
중공의 대부분 주요도시들에는 번화한 거리의 지하에 이같은 땅굴들이 많은데 특히 거미줄같이 사방으로 통해있는 북경의 지하땅굴은 지금「호텔」·상점·식당·극장 등으로 개조돼 관광객들에게 개방되고 있어요. 최근 이..
미국인 인질 52명의 운명에 관해 27일 2차 토의를 갖기로 결정한 「이란」의회의 일부 의원들은 의회토의가 최소한 1주일이상 걸릴 것이라고 전망, 인질들은 빨라야 오는 11월4일 미 대통령 선거일을 전후하여 석방될 것으로 보여요. 「무사비·타브리즈」의원은 이날 의회의 인질문제 토의가 비공개로 열린 것은 『안보상..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 여사는 27일 서울남산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75주년기념 전국봉사원대회에 참석한 뒤 근로청소년들을 위한「바자」회에 참석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낮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학교교실유리창을 닦다 떨어져 숨진 고신영순교사(서울 성수국민학교)의 남편 박대규씨(42)와 성수국교의 정태영교장(52) 윤염육성회장(38)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하며 고신교사의 높은 뜻을 기렸이에요.
국회는 26일 외무 국방 상공 등 3개 상위를 제외한 10개 상위를 일제히 속개, 소관부처별로 정책질의를 계속 했어요.
상위록음 2면 법사위 이종원법무장관은 저질연탄 사건 수사에 언급, 『9개 연탄업자들이 저질연탄제조로 취득한 불당 이득액은 32억1천4백60여만원』이라고 밝히고 불당이득금 32억여원은 법테두리내에서 관계 당국이 환수조치를 취할 것으로..
정부로부터 지역분규 해결지원명령을 받은 폴란드 군특수부대가 26일 전국 2천개 마을로 투입되기 시작했어요.
정부소식통들은 군복무경력이 노련한 장·사병으로 구성된 이 특수부대가 3~4명 단위의 소조로 나뉘어 소읍과 촌락에 파견되고 있으며 이들의 주임무는 25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한 항의파업의 촉발원인인 식품부족사태를 완화하는데 있다고 말했어요. 이 소식통들..
정부는 26일 행정기구축소개편의 2단계 조치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시·도의 제2부시장과 제2부지사, 서울·부산을 제외한 시·도교육위원회 부교육감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지방조직축소정비방안을 확정했어요. 총무처가 이날 국회에 보고한 정비방안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와 부산직할시, 전남북, 경남북, 충남, 경기도 등 8개 시·도의 제2부시장과 직..
인도의 라자스탄주 코타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1·2호기에서 심각한 방사능누출현상이 발견돼 어쩌면 1년동안 이들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하지 않을수 없게 됐다고 인도관영 PTI통신이 26일 보도했어요. PTI통신은 방사능 누출사실이 1개월전 이 발전소의 원자로 1호기 방사선폐물근처에서 발견됐으며 이를 수리하려면 6개월~1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인도에너지성..
사회정화위원회는 82년에도 도시행정과 세무, 경찰 등 공직사회의 잔존불조리를 파악, 정화작업을 계속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고발정신의 함양과 상거래질서의 확립, 직업윤리의식의 고양 등 국민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안무혁위원장이 26일 밝혔어요. 안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성세대의 정화작업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2세들에 대한 윤리,..
김주남건설장관은 무허가건물 양성화 입법안과 관련, 『50평이상의 무허가 주택도 양성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50평이상의 무허가건물은 전체의 0.9%에 불과하여 여러 세대가 같이 살고 있어 호화주택으로는 볼수없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또 50평이상의 무허가 건물을 양성화할때에는 일반무허가건물보다 과태료를 더 징수, 주민편의시설을..
박준익환경청장은 『공해예방조치로 공해배출업소에 대해 부과금을 물게하는 제도를 신설하기 위해 법개정을 검토중』이라며 『이 부과금은 전적으로 공해방지사업에 투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환경오염이 현저한 지역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시정하는 문제는 토지이용이나 시설설치에 제약을 주게 되므로 불가피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중을 기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민정 민한 국민당과 의정동우회는 26일 금년 추곡수매가를 10%선에서 인상, 6백만석을 매입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농민의 입장에서 도저히 수긍할수 없기 때문에 15%정도로 상향조정해 줄것을 정부측에 촉구했어요.
김용효총무처 장관은 26일 국회내무위에서 구정공휴일 지정을 물은 김용대의원(민정)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조상전래이 미풍량속과 전통문화는 계승돼야 하지만 구정은 우리가 처한 시대적 상황과 앞으로 전개될 역사의 흐름을 고려할 때 공휴일로 지정하는데는 많은 문젯점이 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구정을 공휴일로 정할수없다』고 못 박았어요. 재무위 이승윤재무장..
국회는 27일부터 예결위를 열고 각부문별 소위를 구성한 뒤 총규모 1천9백75억원의 올해 추갱 예산안과 80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에 대한 심사에 착수해요.
스카이웨이 곰 의 집 53만원평택라이은 스 클럽 50만원원주—원성상이군경회 26만원사 은 회 22만원 대순진리회 (대구 비산1 지 구) 16만원〃(대구 신암8 지 구) 10만원〃(대구 산격8 지 구) 10만원〃(대구 대현8 지 구) 10만원〃(대구 대명8 지 구) 10만원〃(〃) 10만원 한 국 시 약(주)직원 15만원 접수전화 722-4171 동산토..
인도네시아 서마두라해역유전개발사업은 1차시추결과 경제성있는 유질을 발견하지 못해 실패로 끝났어요.
동자부는 26일 코데코에너지 (대표 최계월)가 지난7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46일간 1개공을 해저2천5백88m(8천4백90피트)까지시추,약간의 기름과 가스를발견했으나 경제성이없어 실패했다고 발표했어요.
개정은행법이 편중여신을규제하기위해 설정한 대출금상한선인 은행자기자본의25%를 초과한 대출업체가19개업체 그리고 지불보증상한선인 자기자본의 50%를초과한업체가31개업체에달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어요. 26일관계당국이 집계한 8월말현재5개시중은행과외환은행및산업은행등 7개은행의 대출현황을보면은행자기자본의25%를 초과한 편중대출업체는한국전력,철도청,포항종합제철,대우..
정부는 26일 올해 추곡의정부수매가격을 7·3%올려정곡 2등품기준80㎏ 가마당지난해의 5만2천1백60원보다 3천8백10원이많은 5만5천9백70원으로 결정했어요.
수매량은 지난해의 6백35만섬보다 65만섬을늘린 7백만섬으로확정,29일부터 내년1월20일까지 전량 현금으로 수매키로 했어요. 주매자금총액은 7천4백억원이에요. 정부는 또 26일 0시를기해 보리쌀방출가격을..
전두환대통령은 26일 하오이승복기념관 준공행사에 참석한뒤 중부지역 야전군사령부를 예고없이 시찰,장병들을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앞으로의 전쟁은 6·25때와는달리 개전초 3,4일이 가장중요하다』고 전제,『북괴의 도발이 있을경우 현전선에서 적을 격멸할수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한다』고부대지휘관들에게 당부했어요. 전대통령은 또『전쟁이 발발하면 즉시 그..
전두환대통령은 26일상오청와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모니크·베를리우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체육훈장 맹호장을수여했어요.
전두환대통령은 26일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께 강원도평창군진부면 노동리에있는 반공소년 이승복기념관준공식에 참석하고 기념관내부및 외부시설들을 들아봤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이승복기념관의 준공을 계기로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까지 이군의 반공정신이파급되어 우리2세들에게 국민정신교육과 반공교육의 일대전기가 되도록 해야할것』이라고 말하고『도시지역..
국회는 26일하오 재무·내무등 10개상위를 열고 소관부처의 업무현황보고를 듣고정책질의를 계속했어요.
국회는 이날 예결위를 열어 81년결산안과 예비비지출에관해,올림픽지원특위는 88올림픽 개최문제등 체육부소관에대해 질의를 벌였어요. 재무위 민정당의 최명헌의원은『실명제는저축률의저하와증권시장의 위축을초래하고당초 추구하던 사채양성화에대해서도 문제점을 제기하고있다』고..
26일의 대정부질문본회의가열린 국회는 25일밤에있었던 경과·농수산위연석회의에서 민한당의원들의 퇴장문제를 들러싸고3시간가까이 진통을 계속하다 이날하오5시속개됐어요.
여야는 이날 상·하오두차례에걸친 총무회담을통해 퇴장사태이후의 국회운영문제를 논의했으나 사과와 재발방지보장을 요구하는 민정·국민당·의정동우회측의 주장과 이를받아들일수 없다는 민한당측..
우리나라 첫 외국어고등학교가 내년3월 문을 열어요.
서울시교육위원회가 25일 사립대원외국어학교(서울성동구중곡동·교장 이원희)살립을 인가함에 따라외국어회화교육을 전문으로하는 첫인문계 특수고등학교가 개교케 된것이에요. 이로써 우리나라 특수고교는 체육·예술·국악·과학고에 이어5종으로 늘어나요. 이 학교는 독어·불어·일어·서반아어등 4개국어회화를전문으로 가르치게되..
전두환 대통령은 26일상오 알바로·바리오스·밥티스타 초대 주한상주베데수엘라대사와 시레니우스·은옌·포르주한상주 라이베리아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어요.
이자리에는 이원경외무부장관과 강경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했어요.
보강될 다국적 평화유지군에서차출된 미군들이 25일아침 바베이도즈에있는 그랜틀리·애덤즈 공항에서 그레나다로투입되기 위해 C130 미수송기에탑승하고 있어요.
버마 정부는 랭군폭발 테러사건의범인으로 체포된 두명이 북한인임을 확인한것같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26일보도했어요.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랭군발기사에서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버마 수사당국이 25일까지의 조사결과육군병원에 입원중인 2명이 북한인이라는 사실을포착한것같다고 말했어요. 이 신문은 또다른 소식통을 인용,아웅산묘에 폭탄3개(2개는 불발)를설치한..
전두환 대통령은 26일하오 소규촌씨(63·재미목사)등 재미·캐나다·서독교포통일연수단 25명을접견,다과를 함께하며 환담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지금 국제정세는 최근 KAL기피격격추사건과 버마참사,레바논사태등에서보는바와같이 가공할 3차세계대전을 향해 한발,한발 접근하고있는 것 같은긴박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특히 북괴 김일성집단은 우리의 뻗어나는 국력신..
국회는 26일하오 진의종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정치 외교 안보문제에 대한 첫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녹음5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영광(국민)임철순(민정)유용근(민한)박정수의원(의정)이 질문에 나섰는데 이들은 KAL기와버마사건등 잇단 충격적인사건과관련,민심수습과국민화합을위한정부측의구체적인대책을집중적으로물었어요. 첫길문에나선 김영..
유엔 안보리는 25일밤부터 26일새벽(현지시간)까지 긴급회의를열고 미국과 카리브해연안 6개국 연합군의그레나다침공문제를 토의했으나어떠한결의안도채택하지않은채토의를끝냈어요.
레이건 미 대통령은 27일밤(현지시간)미군의 그레나다 침공과 레바논위기에 관한 미행정부의 입장을 밝히기위해 전국 TV연설을 가질 것이라고 25일 밝혔어요.
다수의미 의회 의원들은 25일 미국의 그레나다 침공에 표명하면서 레이건 대통령에게1천9백명의 미해병및 육군공정대를그레나다에서즉각철수시키도록촉구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서남아,대양주순방예정국이었던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인도,스리랑카,브루네이 국가원수에게 버마참사로 순방이 연기된데대해 유감을 표시하는 친서를 보냈어요. 전대통령은 또미국,일본,멕시코,프랑스,요르단,나이지리아등 순국외교사절합농국민장에 조의사절을보내온 25개국 국가원수와수상에게 감사하는 친서도발송했어요.
그레나다에상륙 한 미군과 그레나다 정부군및 민병대간에 전투가치열하게 계속되는가운데 미국은 공정대와 유격대등을증파했다고 밝혔어요.
와인버거장관은미군침공24시간이 지난26일(이하현지시간)미 NBC·TV와가진 회견에서 82공정사단병력8백명과 유격대가 그레나다의 2개공항중 하나의 공항과 저항거점을 공략하기위해 추가로 투입되었다고 말했어요. 2·3면 이번..
전두환대통령은 26일 상오 청와대에서 무역진흥월례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계류돼 있는 컬러TV와 철강 등의 각종 수입규제협상은 국익의 차원에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기업 상호간에 합심노력해 조기에 유리한 방향으로 매듭짓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우리는 선진수출상대국의 수입정보와 규제움직임을 기동성 있게 파악, 이들 나라의 수입규제에 대..
권이혁문교부장관은 26일 서울대 캠퍼스에 경찰병력을 투입한 것은 학원자율화정책의 변질이나 후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전제 『정부는 앞으로 대학자율화의 대원칙에 따라 대학이 당면한 문제들을 대학스스로가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권장관은 이날 서울대 투입 경찰병력 철수와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공권력의 학원개입..
국회는 26일 하오 문공위와 내무위를 열고 최근의 서울대 경찰투입등 학원사태에 관해 정부측의 보고를 듣고 경찰투입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책을 물었어요.
녹음 3면 문공위에서 여야의원들은 『서울대의 대규모 병력 투입은 옳았다고 보느냐』고 묻고 『앞으로 유사사태가 있으면 또다시 공권력개입을 요청할 것인가』고 추궁했어요. 의원들은 또 경찰투입요청 결정을 전..
필리핀 야당지도자들은 베르 참모총장과 군인 및 민간인 25명을 암살사건 관련자로 지목한 사문위보고서가 공무원 범죄전담검찰기구에 넘겨져 관련자들의 기소가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현존하는 필리핀내 어느 법원도 아키노 암살사건을 공정하게 재판할 수 없다고 주장, 이 사건을 특별 「인민법원」에 회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어요. 이들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베르 참모총..
민정당은 26일 충남 충주·제천·중원·제원·단양지구당위원장직무대리에 이춘구의원(전내무차관)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주었어요.
정부와 민정당은 29일 하오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최근의 학원사태와 정기국회의 앞으로 운영문제 등을 논의해요.
중공은 25일부터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오세아니아지역 스포츠회의(APOSA)에 참석중인 김종규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이주예체육진흥국장에게 리퍼블릭 오브 코리어(대한민국)라는 영어국명의 명찰을 배포했다고 일본의 교오도(공동)통신이 26일 보도했어요. 교오도 통신은 이날 북경발 기사에서 중공측은 한국측의 특별한 요구없이 대한민국이라는 영어국면의..
정부는 자동차와 섬유류, 합성고무, 다이너마이트, 의약품과 농약을 비롯한 주요 독과점품목들을 대상으로 이들 품목의 제조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제도와 면허·등록제도를 크게 뜯어고쳐 시장의 신규참여(엔트리)에 대한 제한을 철폐 또는 완화하고 아울러 수출개방과 관세율 인하를 강력히 추진하는 등 종합적인 경쟁촉진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어요. 또 독과점을 조장할..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하오 청와대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후지오까·마사오(등강진좌부)총재를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이스라엘 관리들은 소련으로부터 이민이 허용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약 40만 명의 재소 유태인을 받아들일 계획을 마련 중에 있어요.
시몬·페레스 이스라엘 수상은 25일 지난 달 파리에서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 시 재소 유태인에 대한 이민이 허용될 경우 프랑스가 이들이 공수를 도울 것을 제안한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한층 증대시켰이에요. 이스라엘의..
미 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입국시킨 최진혁(사회과학원장) 등 북한학자 일행 3명이 파리 발 팬암항공편으로 25일 하오 5시5분 워싱턴 공항에 도착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하오 월드컵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한일전 1차전이 끝난 뒤 도오꾜 국립경기장에 직접 국제 전화를 걸어 승리한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TV를 지켜본 뒤 경기가 끝나자마자 김정남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경기는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의 혼과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한 좋은 경..
한국 축구가 멕시코 고원에 다가섰이에요. 한국대표축구팀은 26일 하오3시 이곳 국립경기장서 벌어진 86멕시코 월드컵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서 홈팀 일본을 2-1로 물리쳐 이번 월드컵 예선전을 통해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겼이에요. 이날 한국은 전반 초 몸이 풀리지 않아 일본의 스피디한 공격에 시달리다가 25분이 지나면서 서서히 페이스를 회복, 전반 30분..
정부는 26일 상호 중앙청 후생관에서 신병현 부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회의를 긴급 소집,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어요.
관계장관들은 이날 격화되고 있는 미국의 개방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종합대책을 시급히 마련, 대응해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미국 측이 가장 강도 높게 요구해오는 지적 소유권 보호시기에 대해서는 대미협상에서 신축성 있..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제10회 전승 공예전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려청자 명품전, 그리고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제4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약 1시간40분 동안 차례로 관람했어요. 전대통령 내외는 이날 상오 10시 국립 민속박물관에 도착, 이원홍 문공부 장관의 안내로..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속개, 경제 분야에 대한 사흘째 대정부 질문을 벌였어요.
국회는 이날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본회의 대정부 질문을 모두 끝내고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공석 중인 야당 케이스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한 후 29일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가요. 한편 부의장, 운영위원장 선출과 관련, 이세기 민정·김동영 신민·김용채 국민 총무는 이날..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하오 제28회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단에게 축전을 보내 치하했어요.
캠프2에서 사건 현장인 캠프4까지는 불과 30km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프로 약 2시간이 걸렸이에요. 기자와 동행한 조 소장은 산악지대의 울퉁불퉁한 길을 조심스레 운전했으나 태평양 바다를 수십 길옆으로 한 낭떠러지 쪽으로 자동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바람에 자동차에서 튀 쳐 나오는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어요. 지프가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것은 26일 상오 10시..
서울대출신 민정당 의원들은 27일 아침 당사에 모여『모교가 더 이상 마치 좌경의 온상처럼 인식되어져서는 곤란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다짐. 이들은 관악회(가칭)라는 동창회를 구성키로 하고 회장에 채문식 의원, 간사장에 정종택 의원, 간사에는 현경대 의원을 각각 뽑는 한편 가까운 시일 내에 모교에서「동창방문의 날」을 개최키로 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두차례·연장전을 포함, 네차례의 역전극을 펼친끝에 결국 해태타이커즈의 승리로 끝났어요.
승부에 강한 해태의 막강한 화력을 잡기엔 삼성의마운드는 너무 무력했어요. 4승1패로 끝난 86승부는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이긴 하지만 해태의 파이팅과 집념은 대단했어요. 결국 무등산호랑이들은 호랑이해 호랑이팀 우승의 꿈을 실현했고 83년에이어 3년만에..
서울시는11월1일부터 내년2월말까지 시내 대형빌딩·목욕탕·아파트·호텔·공장등 5천1백50개 업소를 대상으로 매연배출집중단속을 실시해요.
이는 겨울철을 맞아 벙커C유·경유등을 난방연료로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생기는 대기오염을 막기위한 것. 35개반 70명이 단속에 나서는 한편 신고센터와 감시초소를 함께 운영해요.
올해 있었던 아시안게임의 문화행사를 검토하고 88년의 서울올림픽문화행사를 어떻게 꾸 밀것인가를 검토해보는 「대화의 모임」이 25일하오3시부터 9시까시 앰버서더호텔VIP룸에서 크리스천아카데미 (원장 강원룡) 주최로 열렸이에요. 이날 대화모임에는 박용구(예술평론가)·문일지 (서울시립 무용단장)·오태석 (극작가)·김문환 (서울대교수)·김진무(문공부문화사업기획관)..
외딸이나 외아들만 둔 한자녀 가정 부모들의 형제·자매는 5명이상인 경우가 각각 60%를 넘는다. 한자녀만 두는데 대해 가장 반대하고 걱정하는 사람은 한자녀의 조부모와 외조부모. 그러나 한자녀의 부모들은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한자녀들은 같은 또래들보다 지적호기심이 많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정서적으로도 안정돼 있어요. 이같은 사실은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최근..
한국남자팀이 제3회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했어요.
한국은 26일 태국방콕에서 폐막된 남자부결승에서 2시간40분의 풀세트접전끝에 장신의 일본을 3-2로 제압, 1회부터 이번대회까지 모두 우승을 안았어요. 또 여자주니어팀은 25일의 34위전에서 태국을 3-0으로 완파, 3위를 차지했어요. 한편 한국3연패의 주역인 마낙길 (광산공고)은 최우수 선..
서울지검 특수1부 이승구검사는 27일 브로커와 짜고 채권을 부정거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대증권대표 오준문피고인 (53) 과 이회사 상무 최흥균 (53)·영업부장김재신 (42) 피고인등 3명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금융기관 임직원의 수재)죄를 적용, 징역10년에 추징금 9천5백30만원씩을 구형했어요. 검찰은 또 불구속 기소된 증권브로커 이덕수피고인..
한일개발은 22일 파살랭에서 피랍된 박종수씨와 정상기씨 구출을 위해 납치단체로 믿어지는 신인민군(NPA)과 관계가 있는 필리핀 현지인 1명을 27일 상오 그들의 활동지역으로 보내 협상을 시작했어요. 협상결과는 이 현지 인이 납치 당사자들과 접촉을 마치고 돌아오는 28일쯤에나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사건현장에..
○…한팀의 유니폼을 입고 첫 2번우승의 사령탑이된 김응룡 해태감독도『어디서나 팀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우승의 영광을돌린다』며 『4승1패이지만 83년의 우승보다 더 힘들었다』 고 말했어요. 김감독은 『해태가 우승했지만 삼성은 역시 최강팀』이라며 『87년에도 우승을 하겠다』 고 덧붙였어요. 김응룡감독은 『잠자리에 들어서도 언제나 야구경기를 하는 생각뿐』 이라며..
한국인 2명 피랍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필리핀에 급파된 박병석 특파원은 25일 하오 9시 마닐라를 출발, 일로코스 노르테 주 정글 속에 있는 한일개발의 현장사무소를 취재하는데 한국기자로는 처음 성공했어요. 다음은 박 특파원의 사건 현장 취재기록이에요. 울창한 정글 속에 자리잡은 한일개발 파살랭 사무소 피랍현장은 철지난 해수욕장처럼 썰렁했어요. 산림이 빽빽이 우..
얼마전 지하철을 이용, 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올때의일이에요. 이대역 자동승차권판매기에서 구입한 왕복권을 보이고 노량진역을 나가려는데 역무원이 나를 불러세웠이에요. 그는 이곳은 지하철이 아니라 국철이므로 요금1백70원을 따로내야 한다고 했어요. 1구간 편도권은 통용이 되는데 왕복권은 통용이 안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제도상 안돼요.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는..
○…5차전의 한국시리즈에서는 총7만7천3백60명의관중이 입장, 총입장수입 1억 9천2백40만4천4백20원을 기록했어요.
입장수입은 KBO 규정에따라 우승팀인 해대가 5천만원, 준우승팀 삼성이 3천만원을 배당받게 돼요.
한국 꽃예술 작가협회 (이사장 이윤선) 가 주최하는 협회전이 28∼29일 하이야트호텔 리전시 볼룸에서 열려요.
전국 73개지회 2백50명의회원이 출품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품중심의 생활꽃꽂이작품 2백여점이 선보인다.
○…동아시아문화속의 한국문화의 특성과 역사적 역할을 규명하는 한국도교학회 (회장 도광정)와 한국인문과학연구소주최 국제문화 심포지엄이 21, 22일 서울 올림피아 호텔에서 한·중·일·영·불학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 주제는 국제학술회의 규모로는 별로 다룬일이없는 도교-. 「도교속의 불교와 유교」 (촌상가실·일본 관서학원대명..
원불교 경주교당(교무박덕수)은 원불교 신앙의 대상이며 수행의 표상인 일원상을 반영,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원불교 교당 건축양식에 한옥기와지붕을 올려 고전과 현대를 조화시킨 교당을 신축 (사진) , 30일 봉불식을 갖는다. 공사비 1억3천5백만원을 들여 신축한 경주교당은 지하1층, 지상3층의 연건평 1백44평 규모로 찬란했던 신라불교의영광을 간직한 서라벌..
○…15년의 선수생활에서 첫우승에 첫 MVP상을 받은 해태신인 김정수(24)는『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며 큰 상에 얼떨떨한 표정. 광주남국교4학년때 야구를 시작한 김은 전남중→광주진흥고→연세대를 거쳐 계약금 1천6백만원에 연봉 1천2백만원등 총액 2천8백만원으로 해태에 입단한 뱃심이 두둑한 좌완의 신인투수. 김정수가 한국시리즈 5게임에서 4번을 등판해..
전두환 대통령은 27일「요한·바오로」2세 교황에게 전문을 보내 이날부터 교황주관으로 이탈리아의 앗시지 시에서 열리는「전세계 종교인 평화기원대회」의 성공과 세계평화를 기원했어요.
경찰은 27일 교내외시위를 주도해온 연세대 민민투위원 안은주양(21·도서관학4휴학)을 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동국대 민민투위원장 심찬식군 (23·물리4) 과 여학생부장 이옥순양 (23·국민윤리4) 을 같은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허경구씨(신민당 의원)는 27일「모택동의 정치전략」(도서출판 성원) 이란 제목의 저서를 출간.
김종비 신민주공화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26일 강능·양양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 정부에 의해 계획, 추진되었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철폐하고 정부의 규제, 간섭, 특혜를 배제하는 「중장기 경제사회전망체제」로 경제운용의 대전환을 실천하겠다』고 공약했어요. 한편 신민주공화당(가칭)은 이날 강능·양양지구당(위원장 최각..
지난주초 뉴욕증시의 대폭락사태로 위기를 맞았다가 회복세로 돌아섰던 세계주식시장은 26일 홍콩증시가 거래중단 1주일만에 개장되면서 사상최악의 폭락사태를 보이자 이의 영향으로 동경 런던 뉴욕 등 세계주요시장이 차례로 큰 폭락세를 기록했어요. 뉴욕월스트리트는 26일 개장 34분만에 100포인타가 곤두박질, 계속 하락세로 치닫다가 하오2시(현지시간) 무려 156..
대통령직선제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27일(임시 공휴일) 상오7시부터 하오6시까지 전국 1만3천6백34개 투표구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이번 국민투표에 참가할 총유권자는 부재자 66만5천3백19명을 포함, 총2천5백61만9천4백48명으로 새헌법안은 유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과반수의 찬성으로 확정돼요. 10면 개표는 27일 밤부터 전국 2백..
민주당의 김대중고문은 26일 하오 안양산본지구주택지 공터에서 열린 민권회 안양지부주최 특별강연회에서 연설을 통해 『차기 민주정부는 노조의 자유결성 단체교섭권등 노동3권과 하루 8시간노동제 및 최저임금제등 노동자의 기본권익을 최우선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날 강연회에서 김고문은 농촌경제현실을 열거한 뒤 『내가 집권하면 이 정권의 무정책으로 빚어진..
전두환대통령은 26일 하오 청와대에서 공안관계자회의를 주재, 『27일의 개헌안 국민투표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나라 국가체제를 수호발전 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만큼 투·개표등 모든 과정이 온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속에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번 개헌안은 우리나라 정치사상 처음으..
민정당의 노태우총재, 민주당 김영삼총재·김대중고문은 26일 각각 국민투표실시에 즈음한 담화문을 내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어요.
정부는 26일 주모리타니 대사에 이해순(44·사진) 주벨기에 공사를 임명 발명했어요.
민주당이 결국 분당하게 됐어요. 김대중 민주당고문은 오는 28일 상오 서울여의도의 여성백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후보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이자리에서 출마방법으로 신당창당을 밝힐 예정이에요. 2·3면 김고문측은 26일 이같이 밝히고 오는 11월 2일 상오 서울 동숭동 홍사단 강당에서 계보소속의원 및 민권회회원, 재야인사등 1천명의 발기인으..
민주당의 김영삼총재가 26일 하오 인천에서 열린 기독교 교역자 모임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어요.
민주당의 김대중 고문이 26일 하오 경기 안양에서 열린 시국강연회에 참석, 환영인파에 두손을 들어 답례하고있어요.
80년의 주재기자제 폐지는 언론통폐합 조치의 일환으로 입안, 강행됐음이 드러났어요.
이 과정에서 25개 언론 3백9명(지방주재 2백37명·서울주재 72명)이 본사기자와는 별도로 무더기 해직조치를 당했음이 밝혀졌어요. 본사가 입수한 언론통폐합 결재서류인 「언론건전육상종합방안보고」에는 처음부터 통폐합조치의 일환으로 중앙지 지방주재기자와 지방지 중앙주..
소련은 10주내에 서방측이 정치범으로 간주하고 있는 모든 복역수들을 석방하기로 했다고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서독의 헬무트·콜수상이 26일 밝혔어요.
콜수상은 이날 미하일·고르바초프 서기장 등 소련 수뇌부와의 회담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소련측이 올 연말까지 정치범으로 간주될 수 있는 모든 죄수의 석방을 확인했다』고 말했어요. 콜수상은 이어 석방될..
소련의 입법기관인 소연방최고회의가 27일 크렘린에서 개막돼 내년도 소련의 국가예산안과 미하일·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의 개혁정책을 실천할 새로운 국가 경제 사회 계획을 승인하게 돼요. 이에 앞서 최고 권력기관인 최고회의 간부화가 26일 고르바초프 당서기장 겸 최고회의 간부회의장의 주재하에 소집, 연방최고회의에서 다룰 의제를 검토했어요. 소련 관영 타스통신..
노태우대통령과 부인 김옥숙여사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을 공식방문 한다고 청와대 당국이 26일 발표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번 4개국 공식방문을 통해 방문국 정상과 회담을 갖고 국제정치·경제협력·통상·문화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해요. 방문국 일정은 다음과 같아요. 말레..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전두환 전 대통령과 그 친·인척의 비리문제와 관련, 여권과 전 전 대통령측은 구체적인 처리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중이며 금명간 결론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현재까지 양측간에 의견접근이 이루어진 원칙은 전 전 대통령이 빠르면 11월말께 자진 사과·해명하며 이때 재산의 헌납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만한 언급을 포함시키는..
국회는 26일 상오 본회의를 열고 김영삼 민주당총재와 김종비 공화당총재의 대표연설을 들었어요.
연설요지 4면 국회는 27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5일간 대정부질문을 벌일 예정이나 지난 24일 밤 재무위에서 부실기업정리에 대한 국정조사권 결의안을 야당단독으로 처리한데 대해 민정당이 야당측의 사과·해명이 없을 경우 본회의에 불참할 수도 있다는 강경입장을 보..
국회는 26일 예결위를 구성, 새해예산안심의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간 절충이 이루어지지 않아 예결위구성및 예산안심의가 상당히 지연될 전망이에요. 국회는 당초 각상위별로 88년도 결산심의가 끝나는 26일 예결위를 구성키로 하고 민정당에서는 신상식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이미 내정했으나 야3당이 5공청산과 예산심의를 연계시킨다는 원칙을 세웠고..
근로소득세 초과징수에 대한 처리문제를 놓고 주무부서인 재무부가 환급이나 경감조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데대해 노동부가 근로소득세 경감을 위한 즉각적인 면세점및 세율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서 정부내에서도 심각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어요. 3면 노동부는 26일 근로소득세가 초과징수되고 있는만큼 봉급생활자의 세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은 26일 군축을 통해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도록 해 모든 국가들이 개인들의 일상적인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고 촉구했어요.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이날 핀란드방문 이틀째를 맞아 핀란디아홀에서 행한 연설에서 임박한 미소군축협상타결로 세계는 평화의 시대에 좀더 가깝게 접근했다며 전세계의 모든 정치지도자들은 현재 유럽의 문제를 직시..
중국정부는 26일 지난 6월 민주화요구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북경에 내려졌던 계엄령을 해제할수도 있음을 처음으로 공식 시사했어요.
중국국무원 대변인 원목은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에 실린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계엄령은 오랫동안 유지될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그는 언제 계엄령이 해제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어요. 이같은 시사는..
한미양국정부는 한국이 차세대전투기계획(KFP)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F16이나 FA18기중 1백20대를 12대직수입, 36대조립,72대공동생산 방식으로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5일 보도했어요. 이신문은 또 이구매에 따른 미국측의 대응구매비율의 상한선이 30%로 합의됐으며 다만 대응구매의 구성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뉴욕 타임스는..
마쓰모토. 주로(송본십낭)일본 방위청 장관은 26일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하기 위해서는 자위대법 개정이 필요하며 이문제는 국민여론과 국회논의를 거쳐 검토하겠다고 말해 법개정을 통한 자위대해외파견을 검토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어요. 마쓰모토 장관은 참의원예산위원회에서 자민당 나가노.시게도(영야무문) 의원이 무력행사를 동반하지않는 유엔활동에 자위대를 파견해야하..
북한을 방문중인 개스턴·시거 전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가 26일 북한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허담과 회담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어요.
개스턴·시거는 이에 앞서 25일에는 북한외교부장 김영남과 만났어요. [서울=내외]
남북한의 군사력은 전쟁수행잠재능력면에서는 한국이 월등 우세하고 동원군사력은 대등한 수준이며 상비군사력은 북한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평가됐어요.
국방부는 26일 발간한 89년도 국방백서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한국은 인적자원 경제력 산업능력등 다방면에서 북한보다 질·양적으로 우세하나 북한은 그동안 4대군사노선으로 꾸준히 군사력을 확장, 전.평시 동일한 체..
김장철을 앞두고 서울가락동 농산물시장등에는 배추와 무의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어요.
올김장은 배추와 무등의 공급이 원활해 가계에 큰 주름을 주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요.
여야4당은 27일낮 비공식 사무총장회동을 갖고 여야협상재개문제를 비롯한 정치현안타개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내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중 이라크에 대한 공격일자를 협의할 것이라는 미확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26일 미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는 페르시아만 지역에 배치된 미군 병력이 곧 40만명선까지 증강될 수 있다고 밝혀 페르시아만 위기사태는 확대일로로 치닫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이날 미 정부..
내각제 개헌 합의각서가 정국에 파문을 던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총무는 27일 오전 시내 파레스호텔 D음식점에서 회동을 갖고 정국정상화를 위한 비공식접촉을 계속했으나 지자제선거의 정당공천제 수용여부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지 못해 정국정상화는 여전히 불투명한 국면을 계속하고 있어요. 이날 접촉에서 여야총무는 내각제 각서파문은 어디까지나 여권내부 사정이므로 여..
◎10차선 92년 8월 완공행주대교에서 자유의 다리를 잇는 총연장 46.6㎞의 자유로 건설공사중 오두산(통일동산)에 이르는 29㎞의 1단계 공사구간 기공식이 경기도 고양군 행주대교옆 현장에서 열렸이에요. 노태우 대통령은 이날 상오 국방ㆍ건설ㆍ통일원 등 관계장관과 공사관계자ㆍ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기공식에서 연설을 통해 『자유로는 서울과 일산을 이어주는..
남북 양측은 27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유엔 가입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 여부 및 접촉일정에 대해 논의했어요.
이날 연락관 접촉에서 우리측이 단일의석 가입이 아닌 동시 가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에만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한 데 반해 북측은 1ㆍ2차 실무접촉 때처럼 단일의석 가입문제를 더 토의할 것을 요..
민자당은 내각제 합의문서 공개에 따른 파문이 여야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평민당을 상대로 설득에 주력하고 있어요.
이와 관련,민자당의 김윤환 총무는 27일 상오 서울시내 모호텔에서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와 회동,『내각제는 민자당 강령으로 채택된 것이므로 국민의사를 물어봐야하나 국민과 야당이 반대하면 개헌할 수 없다는 점은 이미 밝힌 바 있다』고..
◎96년엔 1인 GNP 1만백90불/농외소득 비중 60%로 높이기로/소형주택 공급확대… 연 1천만평 택지조성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92∼96년) 계획기간 중인 오는 95년 우리나라 수출액은 1천억달러를 넘어서고 대외순자산은 25억달러를 기록,처음으로 순채권국이 될 것으로 전망돼요. 또 주택저당채권 제도가 도입되는 등 주택자금의 공급이 보다 원활해지면..
피라리아시스 헤파티카치료법없고 치사률50% 쥐의 간에 살고있다가 쥐를 잡아먹은 고양이와 개의배설물이나 털을 통해 인체에 감염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캐피라리아시스 헤파티카 기생충 감염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서울대의대 기생충학 병리학 소아과학교실 공동연구팀(이순형 지제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6일 루블화의 공식환율과는 별도로 새로운 상거래 환율을 설정하여 이를 오는 11월1일부터 시행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더 유치하기 위한 경제조치를 취하는 두 포고령을 발표했어요. 이 포고령은 상거래를 위한 루블환율을 공식환율보다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소련령에서 기업체를 1백% 소유하는 한편..
양상곤 중국 국가 주석은 일본이 유엔 평화협력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중국 국민들로부터 격렬한 반발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는 한편 한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어요. 양 주석은 26일 중국을 방문중인 우쓰노미야 도쿠마(우도궁덕마) 일ㆍ중 우호협회 회장과 약 1시간30분 회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거의 역사를 생생..
민자당은 2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추곡수매가 인상률은 두자리 수 이상으로 하고 수매량도 최소한 1천만석 이상으로 끌어올려줄 것을 정부측에 요청했어요.
◎야당 “계엄방불” 즉각중단 촉구‘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돼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밤부터 군헌병 병력이 ‘군기순찰 강화’를 명목으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지원근무에 나선 것으로 밝혀져 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어요. 군 병력의 이같은 민생치안 업무 지원에 대해 평민ㆍ민주당 등 야권과 재야 그리고 많은 시민들은 “범죄 소탕은 어디까지나 경찰력을 이용,지속적..
민자당은 26일 상오 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금년도 추곡수매와 관련한 당정협의를 갖고 수매가 인상률은 두자리 숫자로,수매량은 1천만섬으로 끌어올릴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어요. 정창화 국회 농림수산위원장은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한자리 수 인상률과 수매량 6백만섬은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 등 어려운 농촌여건을 감안할 때 아주 미흡한 것』이라..
◎96년 1인 GNP 1만1백90달러정부는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기간(92∼96년)중인 오는 95년에 우리나라의 수출이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서며,대외순채권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정부는 26일 오전 이승윤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수립지침’을 마련하고..
민자당은 26일 난항을 겪고 있는 여야협상과 관련,다음달 9일까지 국회를 한 차례 더 휴회하고 야당측과 절충을 계속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민자당의 김윤환 원내총무는 이날 『야당과의 마지막 절충을 위해 여당 단독의 국회운영은 다음달 9일의 영광ㆍ함평 보궐선거까지는 피할 생각』이라며 『그러나 국정감사,상임위 활동,예산심의를 병행하더라도 11월10일 이후부..
세계의 10대 유명상표의 하나로 손꼽히는 일본 「소니」의 한 계열사는 지난해 6월 55세 이상의 엔지니어 모집광고를 신문에 낸 적이 있어요.
이 광고를 보고 걸어온 문의전화의 대부분은 혹시 55세 이하의 오식이 아니냐는 것이었다고 해요. 고령화사회인 일본에서도 55세 이상의 신규사원 모집이 의외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던 모양이에요. 맥아더는 언젠가 청춘은..
◎연 7% 성장… 95년엔 채권국정부는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92∼96년) 기간 중 농어민과 도시자영업자에까지 국민연금제도를 확대실시하고 실업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7면> 정부는 26일 경제기획원에서 이승윤 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지침을 확정했어요. 정부는 7차 계..
◎연 7% 성장… 경상흑자 55억불로/95년부터 채권국 전환/교역량 2천억불 넘어/과학기술투자비율 GNP 3∼4% 선 오는 92년부터 96년까지 5년 동안 우리 경제는 연간 7%씩 성장,96년의 1인당 국민총생산(GNP)이 1만1백9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요. 또 95년에 가면 총외채보다 대외자산이 많아져 채권국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정부는 26일..
김정기 외무부 아주국장은 26일 다니노 사쿠타로(곡야작태랑) 일본 외무성 아시아국장과 재일한국인 3세 문제에 관한 회의를 갖고 한일 양국의 주요 현안에 관해 협의했어요. 한일 고위실무자급이 참석한 이날 비공식회담에서 한국측은 일본의 유엔평화협력법안에 대해 『이 법안의 평화유지 목적이라는 취지는 평가하나 일본으로부터 과거 쓰라린 경험..
청와대는 26일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노태우 대통령의 「10ㆍ13특별선언」의 실천사항을 종합점검하고 이의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4개의 특별점검반을 편성,이날부터 이달말까지 중앙부처 및 전국 주요도시에 대한 점검에 나섰이에요. 청와대 비서관을 반장으로 하고 과장급 1명 총리실 직원 1명 감사원 직원 2명 등 5명씩으로 구성된 이 점검반은 특별선언 실천사항을..
◎“베이커 곧 사우디와 공격일 협의”/미테랑도 “10일내 개전” 미국은 20여만명의 미군을 페르시아만에 증파할지도 모른다고 미 국방부의 한 관리가 26일 밝혔어요.
이 관리는 『현재 21만에 달하는 페만 배치 미군의 규모가 지금의 2배인 40만명 선으로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어요. 또 다른 미 행정부 관..
조지·부시 미국대통령은 오는 11월말로 예정된 그의 방일때 미국의 대일 농산물 시장개방 요구와 관련해 일본으로 하여금 「어려운 정치적 결정」을 내리도록 압력을 넣을 것이라고 미국정부의 한 소식통이 25일 말했어요. 이 소식통은 양국이 이번 회담의 의제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농산물 교역 문제가 부시 대통령이 방일기간 동안 강조..
전국방장관 2명 미국의 전직 국방장관 2명이 북한의 핵무기개발저지를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군사력 사용을 촉구해주목을 끌고있다。 제임스 슐레진저 전미국방장관은 지난23일 미상원외교위원회의 전략무기감축협정에 관한 청문회에출석、『핵무기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필요하다면 미국은 궁극적으로 군사력..
미국은 이라크나 북한과 같이 국제규약을 어기고 속임수로 핵무기를 개발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군사력 사용도 대안의 하나로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제임스 슐레진저 전미국방장관이 주장했어요. 슐레진저 전장관은 23일 상원외교위 청문회 증언을 통해 이라크가 핵무기 개발사실을 줄곧 위장해 왔음이 최근 국제사찰과정에서 드러난 사..
미국과 유럽공동체(EC),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가트) 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 관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정부의 우루과이라운드교섭사절단(단장 이병석 농림수산부 차관)이 26일 출국했어요. 정부의 사절단은 멕쉐리 유럽공동체 농업담당 집행위원,둔켈가트 삼무총장 등을 면담하고 1월3일 귀국해요.
한·미 양국은 오는 30일 워싱턴에서 고위당국자간 비공식 회담을 갖고 주한미군 핵무기 철수방침에 따른 후속조치 등 새로운 안보정책 방향을 논의해요.
장만순 외무부 제1차관보는 30일 워싱턴에서 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 동아·태차관보 등 고위관리들과 접촉,오는 12월2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이같은 문제 등에 관한 입장을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한강시민공원서 개최경찰은 26일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 등 재야 노동단체가 오는 11월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 예정인 전국노동자대회를 허용하기로 했어요.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전노협·업종회의 등 4개 재야 노동단체로 구성된 ‘국제노동기구(ILO) 기본조약 비준 및 노동법 개정을 위한 전국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가 제출한..
◎총선·자치단체장 동시선거 거듭요구이기택 민주당 공동대표는 26일 내년에 실시될 총선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등 3개 선거의 동시실시를 거듭 촉구하고,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태우 대통령을 포함한 여야 수뇌부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어요.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반도 유스호스텔에서 있은 ‘직장인과의 대화’ 모임에서 “선거가 분리실시..
방일중인 김형우 북한로동당 국제부 부부장은 26일 부시미국대통령의 핵무기 삭감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핵무기 전면철수로 연결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어요. 김은 이날 야마하나(산화정부)일사회당 서기장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핵사찰 수락문제와 관련,『실제로 철수되면 남북 동시 사찰이 가능하게 되고 우리나라의..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형우 북한 노동당 국제부부부장은 26일 부시 미국 대통령의 핵무기 삭감제안을 긍적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핵무기 전면 철수로 연결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어요. 김 부부장은 이날 야마하나 일본 사회당 서기장과의 회담에서 이렇게 밝히고 북한의 핵사찰 수락문제와 관련해 “실제로 철수되면 남북 동시사찰이 가능하게..
소련 과도정부는 25일 기본 생활필수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올해안으로 철폐하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식품 및 생활필수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고 특정품목에 대해서 20%의 관세를 삭감해주는 내용의 포고령을 곧 발표할 예정이에요. 니콜라이 예르마코프 관세위원회위원장은 이같은 조치가 소련내부의 식량공..
◎박태준위원,가 대학서 연설 캐나다를 방문중인 박태준 민자당최고위원은 26일 하오(현지시간) 워터루대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받는 자리에서 『국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제경제의 자여적 흐름을 억제하는 장벽을 허물어가는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게 요청된다』고 일부 선진국들의 신보호주의 움직임 중지를..
정부는 외국 국적을 취득한 해외 교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국국적 상실 뒤 1년 이내에 소유토지를 처분하도록 돼 있는 외국인 토지법 규정을 완화해 처분시한을 2∼3년으로 늘이거나 이 규정 자체를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26일 “외국인 토지법이 국적상실 뒤 60일 이내에 내무부장관에게 토지를 양도 및 처분토록 하고 있어 불합..
북한은 인공위성 정찰과 국제사찰을 피하기 위해 비밀지하시설에서 핵무기개발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25일 국방전문가및 정보분석가들의 말을 인용,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익명을 요구한 정부 분석가가 『우리는 두 지점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이 미사일 제조나 지하핵무기 실험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오는 11월말부터 시작되는 아시아순방일정을 전반적으로 단축,12월1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은 26일 부시대통령이 일본 한국 싱가포르 호주등 방문국 체류일정을 전반적으로 단축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한국방문도 당초 2박3일에서 축소됐다고 전했어요. 부시대통령의 방..
대검은 26일 현재 14대 총선과 관련해 민자당 현역의원 3명 등 모두 5명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민주당 등에 의해 고발돼 입건조치했다고 밝혔어요.
고발장이 접수된 사람은 민자당 정창화(경북 의성),김정수(부산 진을),나웅배(서울 영등포을) 의원과 민자당 부산영도 지구당 사무국장 노차태씨,민자당 의성지구당 당원 김동건씨 등 5명이에요. 고발장에 따르면 정 의..
대검은 26일 내년에 실시될 14대 총선과 관련,지금까지 민자당현역의원 3명과 지구당간부등 모두 5명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고소 고발돼 검찰이 입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어요. 대검관계자는 이날 『예년에 비해 총선을 앞둔 사전선거운동등 타락상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나 아직도 일부지역에서는 선심관광,향응제공,선물및 유인물돌리기 등이 행해져 공명선거..
◎/야당·농민단체/“살농정책” 재검토 요구/민주/이틀간 국회불참/전농/낙선운동 펴기로정부 여당의 올해 벼수매값 인상폭과 수매량이 농민단체 및 야당의 요구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선에서 결정되자 야당과 농민 단체들이 정부 방침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크게 반발하고 나섬으로써 앞으로 있을 국회 동의과정에서 파란이 일 것으로 보여요. 민주당은 26일 국회에..
촌특조법 개정안소유상한 20정보(진흥지역)까지 확대 초과분 3연내 처분안하면 강제매입 정부와 민자당은 농지를사기위해 주민등록을 위장이전하는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매매증명서를 발급받는 사람에 대해서는현행 벌금 2백만원이하인벌칙조항을 대폭 강화、3년이하의 징역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을고쳐 오는93년..
국지구당에〃자제〃경고 고발 형사립건될경우 공천서 제외 단속범위|운동시기 야와 협상키로 민자당은 나웅배정책위의장등 3명의 당소속 중진 현역의원들이 사전선거운동혐의로 형사 입건된사태를 중시、전지구당에사전선거운동억제를 재차강력히 지시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와관련、정부와 민자당은27일오전고위당정회의를갖고 사..
◎정당활동과 구분 불분명/선관위 사례해석도 모호14대 총선을 앞두고 적지않은 지역에서 사전선거운동을 둘러싼 시비가 일고있는 가운데 예상후보들간의 고발·투서가 잇달고 있어 사전운동 금지의 보다 명확한 시점과 유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요. 검찰은 사전운동 엄단방침에 따라 고발이 있으면 모두 조사하기로 했고 선관위는 최근 사전운동의 사례를 발표한 바..
「선사」유적지로만 알려져 온 경기도 「미사리 선사유적지」에서 백제시대 발터(3천평 규모) 2곳이 발굴됐다。 그밖에 지난 1월부터 시작된 3차발굴조사에서는 신석기에서 청동기를 거쳐 백제시대에 이르는 집터 3백여기도 함께 발굴돼 미사 이일대가 대규모 취락지였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관련기사 18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 총영사관이 26일 개설됐어요.
태석원 총영사대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이제 장기적인 차원에서 러시아와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을 해나갈수 있게 됐다며 한국이 러시아처럼 천연자원이 풍부하지 못한 점을 고려할때 한국기업인들이 러시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어요.
〃건영 수사기피땐 국조권발동〃 민주당대변인 성명 민주당 홍사덕대변인은27일 건영에 대한 특혜의혹사건과 관련、성명을 통해『이번 사건이 서울시와정부주요기관이 개입한 대규모 독직사건으로 밝혀졌음에도 검찰이 수사를 기피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일』이라면서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홍대변인은 이어『검찰이 수사를 기피할 경우 국정조사권발동도 불사하겠다』고..
김영삼 민자,김대중 민주,정주영 국민당대통령후보는 26일 사실상 대선 유세전에 돌입했어요.
김민자후보는 이날 강력한 지도력과 강력한 정부를 통한 한국병치유와 신한국건설을 공약했고 김민주후보는 민자당 실정을 공격하고 완전한 문민정치실현을 주장했으며 정국민후보는 경제부흥을 공약으로 제시했어요. 김민자 후보는 이날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당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소리 열두마당 중 앓어버린 것으로 알려져온「강릉매화타령」의 사설이발굴됐다。 경기대 김헌선교수(국문학)는 지난 24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한국고전문학연구회 월례발표회에서 「강릉매화전 발굴의 의의」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 학계의 공인을받았다。 지난해 김종철 교수(아주대)가 「무숙이타령」(일명 왈자타령)의 사설을 찾아낸 지 1년만에 「강릉매화타..
◎“대권 넘보다 반재벌역풍 일으킬라”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대선출마설파문으로 재계의 장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27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관계자들은 김회장이 정치판에 뛰어드는 사태가 올 경우 가뜩이나 구심점없이 움직인다는 재계에 당장 분열을 안겨주리라는 점에 우려를 하고 있어요. 이와함께 정치권에 대해서는 재계가 정권..
◎9월 고위급회담때공안당국은 지난9월 평양에서 열린 8차남북고위급회담당시 정부가 평양의 우리 대표단에 보낸 훈령이 왜곡돼 누설된 사실을 중시,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26일 정부내에서 8차남북회담당시 평양에 체류중인 우리측대표단에게 비밀전문으로 보낸 훈령이 외부에 누설된 것은 안보상 취약점을 노출한 것이라는 지적이..
◎법개정 지연… 잉여자원 대거 발생 방위병제도 폐지에 따른 방위병 소집시한이 93년말에서 또다시 94년말로 1년 연장됐어요.
국방부 전령진인사국장(육군소장)은 26일 『국회의 병역법 개정지연으로 방위소집대상 잉여자원(약10여만명)이 발생한데다 당초 계획대로 93년말까지 방위소집을 실시할 경우 법정대기기간(대학3년,고졸이하는 2년)경과로 고학력자도 다수 방..
서울|대구|경기서 공약대결 3당 대선유세전 민자 민주 국민등 3당대표들은 27일 서울과 대구 의정부에서 각각 기자간담회를 갖고 물가안정및중소기업활성화대책등 14대 대선을 겨냥한 공약을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2면에 관련기사) 민자당의김영삼총재는 27일 대선공약으로 인천 대전 광주등에 전국규모의 제2중소기업전담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밝혔..
방위병제도 폐지방침에따라 당초 93년말까지로예정됐던 방위소집시한이94년말까지로 1년간 더연장된다。 국방부는 26일 방위소집판정을 받은 보충역 대상자들을 오는 93년 12월말까지만 방위병으로 소집하고 그 후부터는 현역과 같이 18개월동안 재영(재영)복무토록 한다는 당초 방침을 바꿔 방위소집 시한을 94년 12월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전녕진 국방부인..
국세청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건영주택조합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주)건영이 7개 주택조합에 전매한 문정동 땅의 정확한 매매대금에 대한 확인조사에 나섰이에요. 건영의 관할세무서인 서울 반포세무서의 한 관계자는 “건영이 문정동 땅을 1백74억6천여만원에 서울신탁은행 직장주택조합 등 7개조합에 매각했다고 관할 구청 등에 신고했으나, 일부 언론에..
83년 동해상에서 격추된 대한항공 007편의 승객들 중 일부가 생존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한국 민주당 손세일 의원의 주장에 대해 러시아 정보국은 26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어요. 유리 코바라제 대변인은 이날 손 의원의 주장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러시아 대외정보국은 우리 대통령이 (한국쪽에..
◎방위소집 시한 94년까지 확정/국방부,병역법 개정안국방부는 26일 징병검사에서 현역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다음해 말까지 소집영장을 받지 않으면 현역입영을 면제해주던 것을 앞으로는 면제시한을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서 통과되는대로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92년 징병검사에서 현역판정을 받은 경우 현행대로 93..
영국의 찰스 왕세자내외(사진)가 노태우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1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김학준 청와대대변인이 26일 발표했어요.
찰스 왕세자내외는 방한기간중 노대통령을 예방하고 경기도 파주군 영국군 참전기념비를 찾아가 헌화할 예정이에요. 김대변인은 찰스왕세자의 이번 방문이 영국 왕실인사로서는 첫번째로 양국사이의 이해를 두텁게 하..
◎대정부질문 답변국회는 26일 현승종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정치 및 통일 외교 안보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이날 정치분야 질문에서 이한동 유흥수 강신옥(이상 민자) 김상현 홍기훈(이상 민주) 김동길의원(국민)은 중립내각의 공명선거 실시를 위한 구체방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시기 관변단체 지원문제 간..
지난 83년 옛소련 전투기에 의해 피격된 대한항공 007기는 공중 폭발하지 않고 해상에 불시착했을 가능성이 크며, 탑승객 가운데 일부가 생존해 옛소련의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민주당의 손세일 의원이 26일 자신이 입수한 미 중앙정보국(CIA)의 극비문서를 빌려 주장했어요. 손 의원은 이날 국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미 중앙정보국이 극비문서를..
새한국당은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27일 동경발언에서 명확한 입장표명을 유보함에 따라 영입을 계속 추진키로 했으나 내부의 반대의견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진통을 겪고 있어요. 새한국당은 김회장을 포함,강영훈전총리 박태준의원등 3명에 대한 공식적인 영입교섭을 벌인뒤 28일 운영위전체회의를 열어 단수후보를 결정키로 했어요. 새한국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김회장이 만..
영국의 찰스왕세자내외가 노태우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1월2일부터 5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김학준청와대대변인이 26일 발표했어요.
찰스왕세자내외는 체한기간에 노대통령을 예방하고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설마리 소재 영국군 참전기념비에 헌화할 예정이에요.
이상옥 외무부장관은 26일 방한중인 파아보 마티 베이리넨 핀란드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조속한 시일내에 양국간 투자보장협정과 문화협력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했어요.
양국 장관은 또 한·핀란드간 직항로 개설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어요.
1909년 10월26일 조선침략의 원흉이요 동양평화의 파괴자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사쇄로 응징했던 안중근의사의 「하얼빈 의거」 83주를 기해 세계일보는 중국 요녕성 대연시 여순의 안의사순국유적지에 조성될 「안중근공원」 부지를 확정했어요. 세계일보는 여순인민정부와 수차에 걸쳐 교섭을 벌인끝에 여순중심가 북부지역인 향양가139호 원보방에 위치한 옛여순형무..
세기말 최악의 인종전쟁터로 변한 보스니아내전의비극을 전세계에 알리기위해 마련된 사라예보 국제영화페스티벌이 세르비아군의 무차별한 공격을 받아 피의 영화제로 변해버렸다。 영화제개막식이 있던 지난주말인23일 밤 세르비아군은 사라예보시내에 대공격을 가해10명이 죽고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등 아수라장이 됐지만현재 영화제는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고24일..
일본정부는 이번에 동해에 버린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에는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의 양이 10큐리정도로 기준치인 3백80큐리를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주변 환경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일대사관을 통해 우리정부에 설명해 왔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27일 밝혔어요.
정부는 26일 일본의 동해 핵폐기물 투기문제와 관련, 주일대사관에 핵폐기물투기 시기와 지점, 그리고 투기량등을 정확히 파악해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했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러시아의 핵폐기물 투기와 일본이 버린 핵폐기물로 인한 동해의 오염정도를 측정하기위해 한·일·러 3국 공동조사단 구성을 제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에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일본이..
◎타해역중지는 안밝혀 러시아는 앞으로 동해에 핵폐기물을 다시 버리지 않을것이라고 빅토르 미하일로프러시아원자력부장관이 26일 밝혔어요.
일본을 방문중인 미하일로프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해에 관한 한 (핵폐기물 투기가) 결코 되풀이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어요. 미하일로프장관은 그러나 다른 해역에서도 투기를 중단할것인지..
미일 양국은 북한이 개발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 노동1호의 대응문제와 전역 미사일 방위(TMD)체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22일 미국에서 「미일 안보 각료회의」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아래 조정 작업에 들어 갔다고 일본 교도(공동) 통신이 26일 보도했어요.
일본을 방문중인 미하일로프 러시아 원자력부장관은 26일 오후 러시아 해군이 동해상에 방사성 폐기물을 투기한 것과 관련, 『투기 장소와 시기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동해상에 방사성 폐기물을 더이상 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미하일로프장관은 이날 일본 과학기술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저수준 방..
연구팀 〃불임부부에 획기적 복음〃 의학계 〃사악한 유전자조작〃경고 교황청 “인류모독”초강경 비난 미 조지워싱턴대팀 실험 『복제인간의 탄생인가。 불임부부에 복음인가』미국 조지워싱턴대 메디컬센터연구팀은지난13일 사상처음으로 인간의 배자(엠브리오)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동일한 유전인자를 가진 인..
◎91년 기준/“안전성 고려… 해없다” 일본 16개 원자력발전소가 동해와 태평양등에 버리고 있는 방사성액체 폐기물중 트리튬(3H·삼중수소)의 방출량은 91년도 기준으로 지난번 러시아가 버린 3백70억 베크렐의 4천6백43배인 1백71조7천8백14억베크렐에 해당하는 것으로 26일 밝혀졌어요. 이는 일본 과학기술청이 일본도 핵투기를 하고..
「일 동해핵투기」 진상파악 지시 정부、주일대사관에 정부는 26일 일본이 동해에 핵폐기물을 버렸다는보도와 관련、일본이 버린핵폐기물의 성질과 시기양지점등을 파악해보고토록주일한국대사관에 지시했다。 (2·4면에 관련기사)
해태가 2년만에 한국시리즈 패권을 탈환, 한국프로야구 통산 7회정복의 위업을 이루면서 93프로야구레이스의 막을 내렸이에요. 해태는 26일 잠실에서 벌어진 9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서 이종범이 공수양면에 걸쳐 맹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삼성에 4―1로 승리, 4승1무2패로 우승의 축배를 들었어요. 이는 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을 혼자 기록하는 한편 폭넓은..
중국은 강택민 국가주석겸 공산당 총서기가 내달 미국의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APEC) 각료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6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당가선 부부장은 이날 중국 외교부에서 가진 일본 언론인들과의 회견을 통해 『강총서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정책금융을 제외한 금융기관의 모든 대출금리가 자유화돼요.
이와 함께 2년 이상의 장기수신금리와 2년 미만의 회사채, 2년 이상의 금융채 발행금리도 자유화돼요.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마련한 이런 내용의 제2단계 금리자유화계획을 원안대로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에요. 홍재형 재무부장관은 이에 앞서 25일 오후 청와대..
러시아의 방사능폐기물 동해투기에 따른 해양오염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합동조사반이 해저에 투입할 시료채집장비를 조립하고 있다。 조사반은26일 오후 제1조사해역에 도착했다。 〈동해 온누리호=공동취재단〉
랍비(유대인의 교사)인 아키바가 개와 나귀와 함께 여행하던 중,밤이 되어 빈집에 들어가 램프를 켜고 있었어요.
그때 바람이 불어 램프가 꺼졌어요. 아키바는 투덜대며 잠을 청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맹수가 개와 나귀를 물고 간 흔적이 보였어요. 그는 낙심하며 가까운 마을에 들어섰는데,가서 보니 마을이 도적떼를 만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등 온통 쑥밭이 됐어요. 아키바는..
미국방부는 26일 북한핵문제와 관련하여 내년도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 또는 취소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한·미양국이 이에 관해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린바 없다고 말했어요.
러시아와 일본의 핵폐기물 동해투기행위에 대한공해시비가 증폭되고 있는가운데 여름철 중국대륙에서 한반도에 불어닥치는황사바람속에서 환경기준치를 훨씬 넘는 다량의 부유먼지와 카드뮴 납등 중금속이 검출돼 적지않은충격을 주고 있다。 이 중금속물질은 중국북동부 공장지대 매연에서분출된 것으로 가뜩이나악화하고 있는 우리나라대도시의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호흡기질환을 유발..
◎공무원 50∼70명·의원 1백명 선/증권사에 관련자료 요구 방침/국공사채는 제외.서화 등은 증거 있으면 조사 정부및 국회공직자윤리위는 26일 부동산및 예금관련 실사대상공직자를 확정한데 이어 주식등 유가증권 소유현황에 대한 실사방법을 강구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돼요. 정부및 국회공직자윤리위는 당초 주식시장의 동요및 실사방법의 어려움을 감안,유가증권에 대해..
◎쟁의전담부서 축소·직업훈련 강화노동부는 노동쟁의의 예방·수습 등 집단적 노사관계 관련정책 위주로 추진되어온 지금까지의 노동정책 기본방향을 크게 바꿔 인력개발 및 수급 등 전반적인 인력관리정책에 주력하기로 했어요. 노동부는 이에 따라 쟁의예방·수습 등을 전담해온 노사정책실을 축소하고 직업훈련국과 직업안정국을 통합해 ‘인력정책실’(가칭)을 설치·운영하기로..
◎고금리 은행엔 지원 축소2단계금리자유화를 계기로 통화신용정책도 지금까지의 양중심에서 지위주로 바뀌어 가요.
한국은행은 2단계 금리자유화를 맞아 통화관리방식을 종전과 같은 총통화증가율 위주에서 시중자금동향을 감안한 금리중시쪽으로 점차 개선해나갈 방침이에요. 이와함께 금리결정을 은행자율에 최대한 맡기되 터무니없게 높은 금리를 받는 은행에 대해서는 정책자금지..
정부공직자윤리위는 1급이상 공직자중 1차조사대상자로 확정한 1백36명의 금융자산심사에서 허위등록등 위법사실이 드러난 공직자가 20%를 넘어서는 30명을 상회할 경우 금융자산실사를 1급이상공직자 7백9명 전원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한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정부윤리위는 금융자산실사를 1급이상공직자전원에 대해 확대하는 문제는 1백36명에 대한 금융자산..
국회 건설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원종 전 서울시장의 위증 여부를 가리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김우석 건설부장관으로부터 간담회 형식으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질의를 벌였어요. 김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부실공사와 관련한 처벌 기준을 크게 강화해 시공자 뿐 아니라 설계자와 감리자에 대해서도 징역 5년 이하로 형량을 높이겠으며..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6일 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합의와는 관계없이 북한은 계속 핵개발의혹을 받고있는 2개 시설에 대한 사찰을 수용하라는 유엔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블릭스 사무총장은 영국 하원 외교위원회 증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특별사찰을 받아야할 의무가 있다』면서 『그러나 북한이..
◎도심∼부도심 연결 고가도 10개 신축/「휘발유 주행세」로 재원 확보/당정,대도시교통 종합대책 시안 마련 청와대에 교통담당 수석 비서관이 새로 생기고 총리실이나 교통부에 수도권 교통행정을 담당할 가칭 「교통관리청」이 신설돼요. 도로와 도시철도 등 교통시설 및 사회간접자본(SOC)에 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행세를 신설하고 목적세인 휘발유의 교통세도 다. .
◎83개를 27개로… 「성수」제외/“전기보고때보다 늘면 안된다”/이 도로국장 등 2명 구속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나기 불과 3주일전 서울시는 안전점검결과 하자가 드러난 성수대교등 56개 교량을 무더기로 「하자 교량」 리스트에서 제외하고 허위보고서를 국무총리실에 제출한 사실이 새로 밝혀졌어요. 3·4·6·10·11·29·30·31면 성수대교 붕괴..
동아건설은 26일 붕괴된 성수대교를 새로 지어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밝혔어요.
또 교량유지기금으로 1백억원을 국가에 내겠다는 의사도 밝혔어요. 최원석 동아건설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소문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수대교사고의 원인과 경위가 어떻든 수많은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데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유가족과 전 국민에 보답할 수 있는 유..
◎최 동아그룹회장/교량안전관리기금 1백억 출연최원석동아그룹회장은 26일 붕괴된 성수대교를 다시 지어 국가에 헌납하고 서울시 교량안전관리 기금으로 1백억원을 내놓겠다고 밝혔어요. 최회장은 이날 하오 동아그룹 본사 5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수대교사고가 원인과 경위가 무엇이든 귀중한 많은 생명을 앗아간 데 대해 참단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며..
〃경수로비용 55%부담〃 정부안 미요구70%와 큰차|협상 진통예상 정부는 대북지원 경수로건설에서 우리가 전체 비용의 55%를 부담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경수로분담액 협상안을 결정한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또 정부는 대체에너지제공과 관련、중유비용은부담할수 없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키로 했다。 한국부담몫 55%는 경수로 총건설비용을 40억달러로..
국회는 26일 성숟교붕괴참사 대책에 대한 여야의 의견대립으로 사흘째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를 열지 못한 채 공정을 계속했어요.
국회는 그러나 민주당이 27일 이영덕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고 민자당도 법정경과시간인 24시간이 지나는대로 28일 이를 표결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말부터는 공전사태를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김정일 「승계」 지연 가능성 북한 권력서열 2위인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이 25일 하오(현지시간)돌연 신병치료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도착,김정일의 권력승계 공식화 절차등 김일성 사후 북한내부의 권력재편과 관련하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정부 일각에서는 오진우의 와병으로 김일성세대인 「빨치산 1세대」(혁명1세대)에서 김정일세대인 「혁명2세대」로 권부내..
민주당은 27일 소속의원 98명과 신민당및 무소속의원 7명등 1백5명의 서명을 받아 성수대교붕괴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영덕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 해임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어요.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보고를 받은뒤 28일 다시 본회의를 소집,무기명비밀투표로 이를 처리할 예정이에요. 대표발의자인 민주당 신기하총무는 『세무비리및 치안..
◎시공 9개월뒤 도면완성 “배냇부실”/동아건설 “직원퇴직 확인안돼”성수대교는 설계도면도 만들어지기 전에 착공돼 원천적으로 부실시공된 것으로 27일 밝혀졌어요.
성수대교는 77년 4월9일 착공돼 79년 10월15일 준공됐으나 설계도면은 착공후 9개월이 경과한 77년 12월 완성돼 시공사인 동아건설에 넘겨진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드러났어요. 서울지검에 따르면 서..
이스라엘과 요르단은 26일 홍해북부의 아라바 접경검문소에서 46년간의 양국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역사적인 평화협정에 정식서명했어요.
협정서명은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후세인 요르단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압델 살람 마잘리 요르단총리간에 이루어졌어요. 협정 서명식은 이날 오후 1시(한국..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성수대교를 새로 지어 서울시에 헌납하겠다고 밝혔어요.
최회장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성수대교 시공회사로서 큰 누를 끼친 점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최회장은 새로 건설될 교량의 규모등은 서울시와 협의해나가겠으며 설계는 일본에 맡기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말했어요. 최회장은 이와함께 서울시내 교량의 유지관..
◎교량 안전관리기금 조성도/“시공업체로 도의적 책임 통감”최원석 동아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순화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수대교 시공을 맡았던 업체로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비용을 부담해 무너진 성수대교 자리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어요. 최회장은 특히 『설계에서 시공, 감리까지 완벽한 절차를 거쳐 1백년이상 안심하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 서울지검 2차장검사)는 26일 이신영 서울시도로국장(56)을 허위공문서작성혐의로,김재석 전도로시설과장(53)을 직무유기및 업무상과실치사상혐의로 각각 구속했어요. 검찰은 이로써 일단 서울시 관계자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짓고 당분간 보완수사에 주력할 방침이어서 이원종 전시장이나 우명규 현시장에..
동아건설회장 최원석동아그룹회장은26일 서울중구서소문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성수대교 시공회사로서도의적 책임을 통감、현재의 성수대교자리에 약 1천5백억원의 공사비로 튼튼한 다리를 새로 지어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이날『사고희생자와 유족에게 보답하는유일한 길은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튼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5일 발표했어요.
크리스틴 셸리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크리스토퍼 장관은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한국정부 지도자들과 북한핵에 관한 기본합의문과 여타 양국 현안,그리고 지역문제에 관해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한 소년이 잡화점에서 맘에 드는 손목시계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먼저 시계를 갖고 돈을 천천히 갚아도 되느냐』고 물었어요.
주인의 허락을 받고 소년은 시계를 차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 사실을 안 어머니는 『당장 돈 벌 능력이 없는 네가 돈 벌면 갚겠다는 것은 잘못될 가능성이 많은 생각으로 회색지대와 같아요. 회색을 조심하라』고 책망했어요. 소년은 이때부터 회색을 경계..
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26일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등 피고소·고발인38명이 군형법상 반란죄를 범한 것으로 결론짓고、 이들에 대해 전원불기소처분 방침을 내부적으로 확정지음에 따라정승화전육군참모총장과장태완 전수경사령관등고소·고발인들이 검찰의결정에 불복、 즉각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하기로 했다。 정전총장은 26일 『유죄가 확실하다면 마땅..
북한의 권력서열 제2위로 신병치료차 프랑스에 입국한 오진우인민무력부장(77)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폐질환에 대한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든지 또는 평양으로 돌아갈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26일 파리의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어요. 이 소식통들은 당초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있는 호흡기질환전문병원인 라에넥병원..
민자당의 김윤환대표는 26일 오후『김영삼대통령은 대선때 노태우전대통령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썼을 것이며 역대 집권당은 여당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줘왔다』며 『잘 모르지만 노전대통령이 야당후보에게도 대선자금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표는 이날 여의도 청년포럼에서 『김대통령이 「이런 돈들여 선거 치른다면 나라가 망한다」「대선과 총선에 이렇게 큰 돈이 들어가..
노씨 사과│사법처리 요구 민자당 결의문 채택 민자당은 26일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과 관련、노씨의 자발적인 전모공개와 대국민사과를 촉구하고 수사결과에 따라 노씨를 사법처리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민자당은 이날오전 김윤환대표위원 주재로 열린당무회의에서 비공개 토론을 거친 뒤 이같은 내용의결의문을 채택했다。 (4면에 관련기사) 결의문은『수사결과에..
◎신한은 7백22억동아투금 2백69억 계좌/확인 비자금 총9백90억/상은서 비자금모계좌 추정 「아름회」 발견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26일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에 입금된 수표를 추적,상업은행 효자동지점에서 비자금 모계좌로 보이는 「아름회」 명의의 계좌를 찾아냈어요. 검찰은 이 계좌의 잔고가 10억원 미만이지만..
여권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신변보장을 요구하며 검찰수사후 대국민사과를 하겠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할 경우 검찰이 자체수사자료를 토대로 내주초 노씨를 소환, 구속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여권은 또 노씨의 비자금규모가 이미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정치적 절충을 배제키로 했으며 이같은 입장을 연희동측에 이미 전달한 것으로..
태우전대통령 비자금수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김종인전청와대경제수석이 25일 오후4시반샌프란시스코행 아시아나202편으로 비서 1명과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씨는 출국에 앞서 공항관계자들에게『개인적친분이 있는 조지 슐츠 전미국무장관을 만나기 위해 스탠퍼드대 부설 후버연구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
◎CD 5백억·시은등에 5백억/검찰,해외은 은닉여부도 수사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에 조성한 비자금이 최소 2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 이날까지 확인된 1천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자금에 대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어요. 노전대통령은 특히 비자금중 5백억원은 양도성 예금증서(CD)로 분산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
◎동화은도 수사 착수/어제하루 5백15억 또 드러나6공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6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이 이날 현재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노전대통령의 진술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내주초 직접 조사할 방침이에요. 노전대통령에 대한 조사방법으로는 소환·서면·방문·제3의 장소 조사 등 4가지 방안중 전직대통령에..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을 수사중인 검찰은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총규모 가운데 1천7백억원의 계좌가 드러남에 따라 정치자금조성이 아닌 권력형 치부라는 혐의를 잡고 노씨를 소환, 구속수사할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어요. 또 정부측도 비자금 규모가 눈덩이 처럼 늘어나 극도로 악화된 국민정사를 감안할때 위법사실에 대해 구속수사만이 유일한 타개책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
검찰은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문 발표에 따라 노전대통령측에 전화통보 또는 소환장을 통해 다음 주중 대검찰청에 출두토록 정식요구키로 했어요.
검찰은 그러나 노전대통령측이 먼저 전화를 걸어와 출두일시를 통보할 경우 이를 수용키로 했어요. 검찰은 노전대통령의 발표에도 불구,노전대통령이 「통치자금」이라고 밝힌 비자금의 정확한 액수와 조성경위,성격 등에..
◎서울·경기 검문 강화/“계룡산서 봤다” 신고 접수 충남 부여군에 나타난 무장간첩 박광남(31)을 쫓고 있는 통합작전본부(본부장 박훤재·32사단장)는 26일 6천여명의 병력을 동원,석성산 일대를 3일째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어요. 특히 은신 가능성이 가장 큰 초촌면 신암리 채석장 일대에 공수여단 병력 1천2백여명과 군견 19마리..
◎노씨 사법처리 확정민자당 김윤환대표는 26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 『총선 및 대선자금까지 어떻게 조성되고 쓰였는지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노 전대통령이) 야당지도자에게 선거자금을 줬을 수도 있는 만큼 이 부분도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어요. 김대표는 이날 대기업 중견간부 1백여명이 참석한 당청년국 주최 「여의도 청년 포럼」에서 『역대로..
정부대변인인 오린환공보처 장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무장간첩침투사건과 관련, 27일 오전 대북성명을 통해 『북한의 대남도발행위가 재발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당국이 져야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정부는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이홍구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정리..
◎동아투금 2백68억·신한은 2백37억 추가/상은효자점 「아름회」 계좌 발견/확인 비자금 9백90억… 잔액 6백82억 지금까지 확인된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은 모두 9백90억원으로 밝혀졌어요.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문영호 부장검사)는 26일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의 4개 차명계좌에 예치된 비자금은 당초 4백85억원보다 2백3..
미국 뉴욕에서는 해마다 1백명 이상의 노인들이 혼자 죽음을 맞는다. 대부분 혼자 사는 노인들이에요. 경비원들은 노인들의 아파트에 우편물이 수북이 쌓이면 방 안을 조사해요. 일본 도쿄에도 「안심전화」라는 것이 있어요. 혼자 사는 노인들이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면 베갯머리에 붙은 단추를 누르게 되어 있어요. 이 전화는 노인복지국과 경찰에 연결돼요. 죽음은 고독하예요. 이웃이 있..
중국을 방문중인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27일 오전 북경에서 노태우씨측으로부터의 대선자금 수수설과 관련, 동행한 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92년대선기간중 노씨측으로부터 20억원을 받았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5면> 김총재는 『선거기간중 노씨의 모비서관이 순전한 인사의 뜻이라면서 20억원을 갖고와 받은바 있다』며『돈의 성격이 위로의 명목이고 어떠한 조..
◎정부,APEC·EU에 공조요청키로정부는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이 국외로 유출됐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아·태경제협력체(APEC)와 유럽연합(EU) 등에 수색협조를 요청할 방침이에요. 스위스정부는 26일 이와 관련, 한국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한국의 6공 비자금이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에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즉시 조사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
노씨 내주 진상공개-사과 측근밝혀“대선자금 밝히지 않을것” 노태우전대통령은 비자금 파문과 관련、내주중기자회견을 통해 진상을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할것으로 알려졌다。 노전대통령의 박영훈비서실장은 26일밤『노전대통령의 대응에 관해서는아직 아무 것도 정해지지않았다』면서도 입장표명문제를 정해창전비서실장이맡기로 했다고 밝혀 노전대통령이 진상공개와 대국민사과방침을..
◎본점 부장등 2명 소환조사… 신한은·동아투금 990억 확인/상은 효자지점서 ‘아름회’계좌… 서울·한일은행 압수 수색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강민)는 26일 동화은행 본점에 노 전대통령의 거액 비자금 계좌가 여러개 개설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은행 전산부장 전윤상씨 등 간부 2명을 소환해 조사했어요. 검찰은 전씨 등으로..
〃전│노씨 부동산비리여의도크기 국유지 빼돌려 사유화〃 박계동의원 제보밝혀 노태우전대통령의 4천억원 비자금의혹을 폭로한민주당 박계동의원은 26일『전두환 노태우씨의 엄청난 부동산비리에 관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이날 기자들과만나 이같이 말하고『이를추적해본 결과 5、6공에걸쳐 국유지를 빼돌려 가공의 인물을 내세워 사유화한 것등의 비리가 파악..
민자대표、노씨에〃92년 여야모두에 줬을것〃 민자당의 김윤환대표위원은 26일 노태우전대통령이 지난 92년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선거자금을 주었을 것이며 김대중국민회의 총재에게도 주었을 수 있다고전제、노전대통령은 이를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저녁 민자당 청년국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대기업중견..
◎석진철·이남희·강종호씨 3명도/권씨 기소중지 노소영씨 무혐의이양호 전 국방장관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6일 이 전장관이 경전투헬기사업 대가로 대우중공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어요. 이 전장관은 국방부에서 심의중인 항공기자동점검장치(CDS)사업 추진상황을..
◎대우 석진철 사장 등 3명도/이씨 재산형성인사비리 여부 계속 수사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26일 전국방부장관 이양호씨(59)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대우그룹 바르샤바FSO사장 석진철씨(53·전대우중공업사장)를 제3자 뇌물수교부 혐의로 각각 구속했어요. 검찰은 또 무역회사 (주)UGI대표 이남희씨(28)와 전대표 강..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이수성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골프회동에서 내각제 추진과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눈 것으로 26일 밝혀졌어요.
이에따라 내년 대선을 앞둔 향후 정국에서 내각제개헌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돼요. 〈관련기사 4면〉 김총재는 이날 도쿄 요요기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재일거류민단 창단5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20일..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은 25일 북한의 핵합의 파기 위협 등과 관련, 한반도에서 미국의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군사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어요.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에서 연설을 통해 『국가이익 등을 위해 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필요할 경우 당연히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통과된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에 지금까지 1백29개국이 서명했으나 조약발효를 위한 필수서명국중 북한 인도 파키스탄 등 3국이 아직 서명을 미루고 있다고 25일 실바나 포아 유엔대변인이 밝혔어요.
◎규모 방대효율성 떨어져 부조리 소지감사원은 26일 정부의 각종 기금규모가 지나치게 방대해져 운용과정의 비효율성이 커지고 부조리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고 판단,각종 기금운용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감사원은 지난 24일부터 재정경제원 등 11개 정부부처에 60여명의 감사관을 투입,특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국민주..
년만에|올쿼터 7천대 연10%씩증가 양국합의 대만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92년 이후 4년만에 재개된다。 26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은 25일 밤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갖고 대만에 대한 한국의자동차수출 쿼터물량을 대만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기 전에는 올해 쿼터물량 7천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10%씩 늘리기로 잠정..
◎내년 공사 복학후엔 의학 공부할 생각/한국 여고생 격려편지 답장못해 미안『새 생명을 갖게 해 준 한국민들의 성원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에 대해 보도해 준 한국일보에도 감사드립니다』 전국민적 관심 속에 지난 7월 골수이식수술을 받고 3개월여동안 입원치료를 받아온 미 공사생도 성덕 바우만군(22·미국명 브라이..
감사원은 정부의 각종 기금이 방만하게 운용돼 비효율과 부조리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유사기금의 통폐합을 위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어요.
감사원은 지난 24일부터 재정경제원 등 11개 부처에 60여명의 감사인력을 투입, 감사에 들어갔으며 11월 중순까지 국민주택기금, 국민연금기금 등 76개 기금의 운용실태를 감사해요. 감사원 관계자는 『각 부처가 신축성있는 재..
사원은 국민주택기금국민연금기금 등 정부의각종 기금규모가 지나치게방대해져 운용의 효율성이떨어지고 부조리의 소지도많다고 판단、이들 기금의운용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24일 재정경제원 등 11개 정부부처에 60여명의 감사관을투입、이들 부처를 감사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국민주택기금 등 7..
국회공직자윤리위(위원장 이정우)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15대의원 1백84명 및 14대 퇴직의원 1백69명 등 재산신고대상자 3백53명에 대한 실사결과 6명의 현역의원과 5명의 전직의원 등 총 11명에 대해 재산누락 및 중대과실 등 불성실신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비공개 경고 및 시정조치를 내렸이에요. 윤리위로부터 이날 경고를 받은 현역의원은 신한국당의원이..
미 국무부는 25일 『한반도에서 미국의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군사적 대응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힌 워런 크리스토퍼 장관의 발언은 기존의 미국정책을 재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어요.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이날 하오 정례 브리핑에서 크리스토퍼 장관의 발언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크리스토퍼) 장관은 널리 알려지고 명..
륙거리 10~50m로 짧아…자가용시대 눈앞 「주말여행은 소형 경비행기로 떠나자」。 올들어 2천만원대의 소형 경비행기가 잇달아 선보이면서 경비행기 대중화시대가 열리고 있다。 경비행기는 이륙거리가 10~50m에 불과한데다 무연휘발유 20ℓ로서울에서 제주까지 갈 수 있어 레저용은 물론 사무출장용으로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
부는 26일 육군참모차장에 길형보수도군단장(중장·육사22기)을 임명하는등 육해공군 장성급에 대한 정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이남신육본감찰감(육사23기)김인종국방부정책기획관 김희상육본인사참모부장(이상 육사24기)등 3명이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해군단장으로 보임됐고 차기문한미연합사부참모장(육사2..
찰1억5천만원 수뢰-비밀누설 혐의 석진철 이남희 강종호씨도 석씨 제3자 뇌물교부 이|강씨 공갈혐의 〃13억 수뢰|군인사관련 금품수수 확인못해〃 이양호전국방장관(59)의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안강민검사장)는 26일 이전장관이 대우중공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받은사실을 밝혀내고 이전장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25일 북한의 최근 핵동결합의 파기위협과 관련,한반도에서 미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군사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웨스트 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미국의 지도력 유지에 필요한 군사력 외교자원」에 관한 연설을 통해 『미국은 지난 수년간 북한의 핵계획을 동결..
보적 대중정당을 표방하는 정치결사체「국민승리21」이 26일 창립대회를갖고 권영길(권영길)민주노총위원장을 대통령후보로 공식 추대했다。 (6면에 관련기사) 국민승리21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보수경쟁을 일삼는 기성 정치세력을물리치고 참된 개혁과 진보의 정치를 펼 때 정권교체와 세대교체를 뛰어넘는진정한「세력..
은경기 관계없이 조1위 한국축구가 4회 연속월드컵 본선진출을 최종확정했다。 한국은 26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끝남에 따라 남은 경기 결과에관계없이 조1위를 확정、32강이 겨루는 월드컵본선에 진..
한국의 98프랑스 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이 완전히 확정됐어요.
<관련기사 15·16면>26일 도쿄국립경기장서 열린 월드컵축구 아시아최종예선 B조경기서 일본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접전끝에 1―1로 비겼이에요. 이로써 일본은 1승4무1패(승점 7)를 마크, 2승2무2패(승점 8)의 UAE를 추격하지 못하고 조 2위도 불투명해졌어요. 일본과 UAE는 남은 두경기를..
◎남부지역 식수공급마저 위협 가을 가뭄이 심각하예요. 올 9∼10월 전국의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에도 못미쳐 농업 용수는 물론 식수 공급마저 위협 받고 있어요.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지난해보다 8배나 많이 발생하는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어요. 이번 가뭄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남부지방이 더 심하예요. 올들어 전체 강수량은 평년의 94% 수준이에요. 그러나..
대검 중수부(박순용 검사장)가 기아그룹 김선홍 회장의 개인비리를 내사중이에요. 검찰은 27일 『중수부 범죄정보관리과가 현재 김회장 및 측근들의 회사공금 유용 혐의 등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수집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내사는 김회장 및 측근들의 개인비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단서가 드러난 것이 없어 김 회장에..
대부분의 우울증 치료제가 성생활과 수면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캐나다 섹스연구포럼(SRF)의 정신과 전문의 어빈 월코프 박사는 캐나다의 정신약리학 전문지 최신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1,376명의 캐나다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어요. 월코프 박사는 프로작과 같은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
정부의 기아 법정관리 방침에 반발,기아계열사 노조가 4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기아계열사 등 20여개 노조가 이날부터 추가로 연대파업에 돌입키로 했어요. 또 11월3일부터 현대,대우,쌍용 등 완성차 생산업체 노조들이 동조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하는 등 기아사태가 자동차업종 전반의 전면파업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
기아그룹 김선홍 회장이 횡령혐의 등에 대해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대검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회장이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했다는 첩보 등이 입수됨에 따라 범죄정보관리과에 김회장과 관련된 첩보가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라고 지시했다』며 『수집된 첩보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김회장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조지 워싱턴 카버 박사는 초기 미국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식물학자였어요.
특히 그는 땅콩에서 수백가지의 물질을 추출,사회에 공헌했어요. 그가 한번은 의회 상원 농업위에서 땅콩에 대해 증언하게 되면서 성경에서 땅콩과 관련한 지식을 얻었다고 밝혔어요. 『성경이 땅콩에 대해 뭐라 하던가요?』 그는 이 질문을 받고 답했어요. 『성경에는 언급이 없습니예요. 그러나 성경은..
◎협력사 특례보증재개 증시 한은특융 검토정부는 기아협력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아부도어음 3천억원을 일반대출로 전환해주고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부도어음 2천억원에 대해서는 환매청구를 자제토록 유도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2·11면> 또 기아의 수출정상화를 위해 기아자동차의 수출환어음(DA)한도를 현행 5억달러에서 8억달러로 확대하고 어음·부도제도에 대한 중..
JP 단일화협상 매듭 선대위의장엔 김종비씨 99년말까지 내각제 개헌|각료지분 50대50 실무위 합의|두총재에 보고키로 3면에 관련기사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6일 대통령후보단일화 합의문 작성을 사실상 매듭짓고 김대중(김대중)국민회의총재가 단일후보가 되고김종필(김종비)자민련총..
◎협력업체 보유 3천억 규모/기아 수출환어음 한도 8억불로 늘려/특례보증 재개·외자도입 확대/김 대통령 “기아관련 불법행위 엄단”정부는 기아그룹 협력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아 부도어음 3천억원을 일반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어요. 또 기아자동차의 수출환어음(D/A) 한도를 8억달러로 확대하고 어음·부도제도에 대한 중장기 개선방안을 검토키로 했어요. 정부는 27..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야권후보단일화협상 합의문작성을 금주중 매듭짓기로 하고 단일화협상 합의문작성 소위를 구성,조문화작업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3면>자민련의 한 관계자는 26일 『합의문작성 소위를 한두차례 더 열어 합의문을 완성시킬 것』이라며 『사실상 합의가 끝났으며 사소한 문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준수 기자>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 민주당 조순 총재가 27일 낮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회동,대선정국에서의 연대문제에 대해 깊숙이 논의했어요.
이날 두사람의 만남은 정치권의 합종연횡을 통한 정계개편 움직임이 가시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어요. 또 이총재가 신한국당내 분열 위기에서 타정치세력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조총재 역시 자신이 주창해온 ‘건전..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 민주당 조 순총재는 27일 낮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후보연대방안 및 반DJP세력 결집 등 대선구도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어요. 〈고승욱〉
◎예산·추곡가·금융개혁 등 현안처리 차질/주가 폭락·환율급등 경제위기 ‘강건너 불’/고 총리 “여야 합동 당정협의 모색” 대안신한국당의 내분사태로 정국불안이 가중되면서 당정협의기능이 마비되는 등 국정운영에 심각한 파행을 초래하고 있어요. 신한국당 지도부와 정부 각부처는 최근 검찰의 비자금수사유보이후 불거진 이회창 총재의 김영삼 대통령 탈당요구, 주·비주류..
◎환율외국인 매도세 불안 요인/연말 6백50선 회복 낙관론도주가추락이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같아요.
지난 24,25일 연 이틀간 무려 55.59포인트(9.2%)에 이르는 사상최대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25일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 5백50선마저 붕괴된 주가는 당분간 밝지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멈추지 않는 한..
◎친이 지지대회반이 국민연대 격돌… 분당 가시화/친이 진영/비주류 핵심들 출당 강구/김 대통령 업적 강력비판/반이 진영/서석재씨등 30일 집단탈당/이 총재 비리 등 추가폭로신한국당 내분사태는 주초부터 이회창 총재 진영이 세규합과 함께 당기위소집 등으로 비주류 핵심인사들에 대한 출당조치를 강구할 방침인 반면 반이 진영은 「정권창출을 위한 연대추진협의회(..
주류와 비주류간의 폭로비방전으로 확대된 신한국당 내분사태는 이회창 총재측이 주내에 비주류측의 박범진 의원에 대한 중징계 조치를 강행하고 비주류측은 이에 맞서 의원총회 소집요구와 대규모 세과시를 통한 실력행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어서 이번주가 분당을 가름짓는 최대고비가 될 전망이에요. 이총재측은 27일 서울필승결의대회등 잇딴 지역별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3김청..
◎내각제 개헌후 선택권은 JP측에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내달 4일쯤 양당 총재 회동을 갖고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단일후보를,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집권후 총리를 맡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양당은 이같은 합의문을 대국민선언식을 통해 공개적으로 발표해 12월 대선을 사실상 DJP 러닝메이트제로 치를 계획이에요. 양당은 또 합의문 전문에..
◎정부,출자전환 자본금 40∼50%까지 완화 방침금융기관이 기업에 대해 갖고 있는 대출금을 출자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제한규정이 대폭 완화돼 은행의 기업 소유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요. 재정경제부는 26일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의 출자전환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 자본금의 20%이상은 출자를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40∼..
◎연말 백68조 예상… 국민 1인당 3백65만원우리나라 국가채무부담액은 정부보증채무를 합쳐 올 연말 1백68 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7배 불어날 전망이에요. 이에 따라 국민 1인당 국가채무액도 1백42만원에서 3백65만원으로 2배 이상 급증하게 됐어요. 기획예산위원회는 26일 정부차입금과 국채발행액을 합친 국가채무가 지난해말의 50조4천5백39억원..
◎지분비율 3,9대1 확정/내년 1월4일 공식출범하나·보람 합병은행의 이름이 하나은행으로 최종 결정됐어요.
또 두 은행간 합병비율은 3.9231 대 1로 확정됐어요. 하나·보람은행은 27일 두 은행 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합병안을 승인한데 이어 합병계약서 서명식을 가졌어요. 이사회는 또 합병은행의 향후 경영계획안을 통해 내년도..
발표 3인방 배후 계속수사…감청내용 재판때 제출 권영해씨 알고도 묵살…추가 기소 판문점‘총격 요청’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26일“‘3인방’이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회창(이회창)한나라당후보의 당선을 위해 무력시위요청을 했으며 이후보의 동생 회성(회성)씨에게 이를 보고했을 가능성이 높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27일 오전 10시 판문점을 거쳐 북한을 다시 방문해요.
방북기간은 북한측 요청에 따라 당초보다 하루 늘어난 3박4일로 조정됐어요. 정명예회장은 방북 후 28일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현대는 이번 방북기간 중 금강산개발사업을 30년간 독점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북한측과 지난 6월 1차방북..
조선후기 최고의 풍속화가 단원(단원) 김홍도(김홍도)가 금강산의 절경을 그린 초본첩 「해동명산도첩(해동명산도첩)」이 처음으로 공개됐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은 26일 오후 박물관 강당에서 가로 30.5㎝, 세로 21.5㎝ 크기로 경포대, 낙산사, 청간정, 삼일포, 총석정, 피금정 등 금강산 일대의 32곳을 담은 32면의 초본첩을 공개했어요. 초본은 정식 작품을 제..
◎이회성씨 의혹 계속 수사/검찰 수사결과 발표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은 한성기씨(39·전 포스데이터 고문) 등 3명이 모의,실행했으며 권녕해 전 안기부장이 이 사건을 알고도 수사 지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검찰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동생 이회성씨(52·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가 한씨 등으로부터 총격요청계획을 보고받았은지와 한씨에게 500만원..
◎수해복구·실업대책 등… 지자체 70%는 실행안조차 편성 안해수해복구와 실업대책, 사회기반시설 투자 등 올해 2차 추경예산 사업의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70%가 자금집행 전제조건인 자체 추경예산안마저 아직 편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예산청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관계 부처와 함께 17개 점검반을 구성해 수해복구..
이건춘(이건춘) 국세청장은 26일 국회 재경위의 국세청 감사에서 답변을 통해 SK 동아건설 극동건설 등 8개그룹이 한나라당에 대선자금을 제공한 것과 관련한 검찰수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이들 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이청장은 또 『노태우(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제공된 비자금 2,838억원중 조세시효가 지나지 않은 1,483억원을..
한·중 어업협상이 급진전,김대중 대통령의 11월 방중(방중)을 계기로 타결될 전망이에요. 외교통상부는 26일 한·중 양국이 당초 지난 23일까지로 예정했던 제6차 어업협상 기간을 연장, 27∼29일 사흘간 북경대반점(북경대반점)에서 막바지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양국은 독점적 어업권을 갖는 ‘배타적 어업수역’의 범위와 일정기간 공동관리후 배타적..
내년부터 대학교수 채용방식이 계약제로 전환돼요.
교육부는 26일 현행 연공서열위주의 교수인사제도를 능력과 업적에 따른 계약임용제로 전환키로 하고 올해 정기국회에 이같은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제출키로 했어요. 교육부는 당초 교수 계약제를 장기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교수사회의 변화 없이는 현재 추진중인 대학개혁이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고 판단, 이..
◎IMF체제 1년동안 무려 105조원 늘어/4인가구 앉아서 1천만원 이상 빚진셈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정부보증채무를 포함, 올 연말에 1백68조1천억원으로 늘어나 지난해 말(63조4천억원)의 2.7배에 이를 것으로 보여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접어든 지 1년만에 나라빚이 무려 1백5조원 가까이, 외환위기 전인 96년 말(44조4천억원)과 비교..
감사원은 27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안전관리 추진 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착수했어요.
감사원은 이날부터 24일간 18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하는 특감기간중 전국 공항의 활주로 및 유도로,관제소 등 공항시설과 계기착륙·레이더 시설 등 항공보안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감사원은 국내항공사의 항공..
◎5대그룹 비주력업종 내년 상반기중 정리 정부는 5대 그룹의 계열사 가운데 우량기업이라도 비주력업종에 속하면 내년 상반기 중 정리하기로 했어요.
5대 그룹 가운데 현대는 2세경영인을 업종별 대주주로 내세워 그룹 자체를 분리하고 삼성 LG 대우 등 3개 그룹은 지주회사로 개편,현 회장 중심의 소유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SK는 계열 분리와 지주회사로..
◎대선때 첩보 확인후 묵살… 이회성씨 계속 수사/3인방 구속기소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홍경식 부장검사)는 26일 한성기(한성기·39·전 포스데이터 고문) 오정은(오정은·46·전 청와대행정관) 장석중(장석중·48·대호차이나 대표)씨 등 핵심 3인방이 지난해 대선직전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의 당선을 위해 북측에 총격..
◎“이번엔 남북길 활짝 열리길…”/김정일 면담 예상… 경협사업전반 최종협상정주영(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27일 오전 대북 2차지원소 5백1마리 및 다이너스티등 현대승용차 20대등과 함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통해 재방북, 3박4일간의 방북일정을 시작했어요. 지난 6월16일 판문점을 통한 북행 이후 4개월여만에 이뤄진 이번 방북을 통해 정명예회장은 금강산관..
차실무회담 29일까지 연장 ‘수역’설정 막바지 절충 작업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다음달 중순 중국 공식방문을 앞두고한중(한중)어업협정 체결협상이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양국은 이에 따라 베이징(북경)에서 23일 끝난 6차 실무회담을 29일까지로 연장, 막바지쟁점절충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현재..
감사원은 26일 연간 10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실업대책이 실효를 못 거두고 있다고 판단,실업대책 추진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어요.
감사원은 노동부 고용정책실과 실업대책추진단 등이 그동안 집행한 실업대책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실업대책 추진체계와 실적 등을 분석한 뒤 다음달초부터 노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해당 부처의 실무..
◎금강산 독점개발 계약체결· 유람선 출항시기 등 결정정주영(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이 27일 오전 ‘통일소’ 5백1마리를 실은 트럭 및 북한에 외상수출키로 한 다이너스티 등 승용차 20대를 이끌고 판문점을 통해 재방북했어요. 정명예회장은 출발인사말을 통해 “이번 방문이 분단 50년의 긴 세월을 넘어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머지..
◎국세청장 “대선자금 제공관련 수사결과 전달받으면 실시”/“10억이상 실명전환 80명 탈루세금 449억 추징”국회는 26일 법사·재경위 등 13개 상임위를 열어 25개 정부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였어요. 이날 재경위의 국세청 감사에서 이건춘 국세청장은 현대·에스케이·동아건설·극동건설 등 8개 재벌그룹이 지난해 한나라당에 불법 대선자금을 제공한 것과 관..
합참의장조영길 육참총장길형보 3군사령관이남신 2군사령관김인종 기무사령관김필수 정부는 26일 육해공군 대장8명 가운데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 핵심보직 4명을교체하는 내용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A5면에 관련기사〉 이번 인사에서 신임 합참의장에는 조영길(조영길·갑종 172기)2군사령관이, 육군 참모총장에는 길형보(길형보·육사22기)3군사령..
명” ‘언론장악 문건’진위공방 이강래전수석“명예훼손 민-형사소 제기” 이회창총재“국기흔든 문제 묵과 못한다”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이 공개한 현 정권의‘언론장악의혹문건’과 관련해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A3·A4·A31면에 관련기사〉 여권은 26일“날조된 문건을이용한 야당의 역정치공작”..
-투명성기구 19개국 조사...부피지수는 50위국제투명성기구(TI)가 세계에서 수출을 많이 하는 1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한국을 중국에 이은 세계 2위의 뇌물공여 국가로 발표했어요. 반부패국민연대(회장 김성수 주교)는 26일 발표된 TI의 「뇌물공여국 목록」을 인용, 한국이 10점 만점의 뇌물 지수에서 3.4점을 얻는데 그쳐 3.1점을 기록한 중..
30년전 오늘 서독이 '2개의 독일'을 인정했어요.
비스마르크가 어렵사리 통일했던 독일은 한 세기전으로 돌아가는가.그들은 20년뒤에 '하나의 게르만'이 됐고 그로부터 10년 뒤에는 우리도 햇볕정책으로 시끄럽이에요. 그 바람이 봄볕인지 가을볕인지는 모르나 '북진통일'식의 한파와 주사파식의 열풍이 불고 있어 어지럽기만 하예요. 분단문제를 정치논리로 보지 않고 독일..
미국 정부의 노근리 사건 실무조사단이 28일부터 사흘 동안 한국을 방문하여 학살 피해자 가족대표들과 면담할 예정이에요. 미국 육군감찰감인 마이클 애커먼 중장을 단장으로 7~8명으로 구성되는 미국 실무조사단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한국의 진상조사단과 앞으로의 진상조사에서 서로 협조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에요. jung46@hani.c..
정형근의원이 폭로한 언론탄압문건이 현직 언론인에 의해 작성됐다는 주장이 국민회의에 의해 제기되자 언론·시민단체는 충격과 격앙 속에 휩싸였어요.
특히 현직 언론인이 공작정치에 직접 개입했다는 사실에 충격감을 드러내며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를 구성,조사할 것을 제안하고 정의원에게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했어요. 언론개혁시민연대 김주언(김주언)사무총..
정부는 누적부실에다 대우 사태로 부실이 더 심해진 한국, 대한투신에 다음달중 공적 자금을 투입한 뒤 해외에 매각할 방침이에요. 또 대우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으로 부실이 늘어나게 될 제일.서울은행과 서울보증보험에도 공적 자금을 추가 투입해 금융시장을 정상화할 계획이에요. *관련기사 7면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26일 대우 및 투신사 문제와 관련해 "투신사..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일대가 정보통신 전문단지로 조성될 전망이에요.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건교부가 마련중인 제4차 국토계획에 서울 대도시권에 부합하는 간선교통망을 확충하고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일대를 정보통신 전문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포함시켜줄 것을 건의했어요. 서울시는 또 국제적 중추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부도심지역에 국제수준의 업무..
정부는 대우그룹 계열사에 대한 여신 손실률이 50%에 이르더라도 금융기관 스스로 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어요.
또 서울.제일은행과 한국.대한투신에 대해 조만간 공적 자금을 투입키로 했어요. 이헌재(이헌재)금융감독위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계획 확정 과정에서 일고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이같은 정부 처방과 향후 계획..
지난달 14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군 F5F 전투기 추락사고 원인에 대한 국방부의 전면 재조사가 실시돼요.
조성태(조성태) 국방부장관은 27일 ‘맹물 전투기’ 추락사고에 대한 공군의 조사결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면적인 재조사에 착수,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어요. 이에 따라 국방부는 오준근 국방부 감사관을..
문화일보는 창간 8주년을 맞는 오는 11월1일부터 국내 신문사상 최초로 ‘살구빛 고운 종이’를 신문용지로 사용합니예요. ‘살구빛 고운 종이’는 기존 신문용지인 무채색의 ‘갱지’와 달리 부드럽고 엷은 색감이 가미된 고급스런 용지입니예요. 이번 실험은 한국 언론사상 전례가 없는 시도이며,새 밀레니엄을 앞둔 한국 신문의 다양한 변화모색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달 2조4000억 규모 긴급 경제장관회의 국내 최대 투신사인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 다음달 정부투자기관 출자형태로 2조3000억~2조4000억원규모의 공적자금이 투입된다. 서울은행과 제일은행 서울보증보험도 대손충당금이나 대우채 보증손실 보전을 위해 공적자금이 추가 투입된다. 〈B2면에 관련기사〉 또 워크아웃 계획 발표시 김..
정부는 한국·대한투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빠르면 다음달중 공적자금을투입하기로 했어요.
이어 내년초 서울·제일은행과 서울보증보험에도 공적자금이 투입돼요. 정부는 대우그룹 계열사에 대한 여신 손실률(필요 채무조정률)이 평균 50%가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그러나 은행과 투자신탁(운용)·증권사들이이 정도의 손실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음달 2일쯤 종..
한나라당은 27일 정형근(정형근)의원이 공개한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 문건에 대해 국민회의측이 중앙일보 간부가 작성해 정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사철(이사철)대변인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 직후 발표를 통해 “정부여당이 이 문건 전달자의 신원을 밝힐 수 없는 우리당의 입장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며 “언론사로부터 이 문..
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의 경영권이 오는 11월초 산업·한빛·조흥·외환 등 은행권을 주축으로한 컨소시엄에 각각 공동 인수돼요.
이들 투신사의 공동인수단에는 주요은행외에도 성업공사 등 일부 정부출자기관과 현재 한국·대한투신의 대주주인 일부 대형증권사가 참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추가 공적자금 투입이 불가피한 서울·제일은행은 공동인수단에서 제외..
“총선뒤 내각제추진대통령과 합의했다” 김종비총리 밝혀 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는 26일“내년 총선에서 다수 의석을확보한 뒤에 내각제를 추진하자고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김총리는 이날 KBS1 라디오의‘라디오 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프로그램에 출연,“여소야대상황에서 야당의 협력 없이는 내각제를 채택할 도리가 없어 유보했다”면서 이..
임동원통일 국회답변 “금강산 관광비용현물로 지급 협의” “로버트김사건 정부개입” 금성곤의원 대정부질문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통일외교 안보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벌였다. 〈A4면에 관련기사〉 국민회의 장영달(장영달)의원은 특히 한국전쟁 당시‘노근리 양민학살사건’뿐만 아니라 이리역 폭격사건등 유사사건이 14건이나 된다며 현재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의 「언론대책문건」 공개를 놓고 여당은 역(역)정치공작이라며 민.형사상 책임추궁과 함께 면책특권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기로 하고 야당은 「현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사건」으로 규정,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여야 대치가 심화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4.5면국민회의는 26일 고위 당직자회의에서 『 문제의 문건..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6일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의언론관련문서 폭로와 관련해“최근 일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문건을 전혀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박준영(박준영)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이 전했다. 김대통령은“나는 독재정권 시절 언론통제의 최대의 피해자로서, 또 일생을 민주주의를 위해살아온 사람으로서 그런..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6일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의 「언론대책문건」과 관련해 『 전혀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박준영(박준영)청와대대변인이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박대변인에게 이강래(이강래) 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문제의 보고서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 나는 그런 언론정책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어요. 이어 김대통령..
미국은 다음주 북한 김정일(김정일)국방위원장이 다소 모호하게 밝힌 미사일 발사 및 수출 포기 계획을 보다 분명히 하도록 압박을 가할 계획이라고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26일 말했어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을 수행,북한을 방문했던 이 관리는 귀국 도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위원장은 이번주 올브라이트 장관과의 회담에서 구체적 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채 미..
정현준(정현준)한국디지탈라인(KDL)사장이 대주주로 있던 동방상호신용금고가 대출하면서 담보로 잡은 평창정보통신 주식을 대거 장외시장에 내다 팔아 400억원정도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어요. 검찰은 동방금고가 담보로 잡았던 평창정보통신 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정사장과 이경자(이경자)동방금고부회장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이 돈의 행방에 수사를 집중하고..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이덕선)는 26일 정현준(32) 한국디지탈라인 사장과 이경자(이경자·56) 동방금고 부회장에 대해 27일 중 상호신용금고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정씨 등은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대신금고와 동방금고를 인수한뒤 수차례에 걸쳐 637억원을 차명계좌 등을 통해 불..
국회는 26일 14개 상임위별로 25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여 현대그룹 유동성 위기, 대우차와 한보철강의 매각 무산, 한국마사회의 방만한 경영 등을 따졌어요. 금융감독위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의 사흘째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이근영(이근영) 금감위원장과 김태구(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사장 등 증인, 참고인 14명을 대상으로 기업 구..
동방·대신 상호신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이덕선 부장검사)는 27일 한국디지탈라인(KDL) 정현준(정현준.32)사장과 동방금고 이경자(이경자.56)부회장의 금융감독원 로비의혹대상 리스트를 확보했어요. 이에 따라 이날 중 정사장과 이부회장의 신병처리가 끝나면 금감원 로비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에요. 검찰은..
동방신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이덕선)는 26일 정·관계 로비 창구로 추정되는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의 사설펀드에 투자한 사람 명단을 일부 확보하고 로비 대상자를 비롯한 정치권-벤처 커넥션 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투자자 명단 대부분이 차명으로 돼 있어 실제 투자자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설펀드 조성 과정을 파악..
'동방-대신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 의혹사건'을 계기로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이 독점하고 있는 금융기관 인-허가권과 감독권이 분리돼야 한다는 지적이 정부 안팎에서 강력히 제기되고 있어요. 한 기관이 인-허가권에다 감독권마저 독점하고 있어 제대로 된 감독이 이뤄지기 힘들며 우리 사회의 '청렴도'를 감안할 때 이같은 권한 집중은 언제라도 대규모의 금융비리를 불..
박재규 통일부장관은 26일 아침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세종연구원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북쪽은 3차 장관급회담(9월27~30일, 제주)에서 남북간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데 인력이 부족하다며 '내년 봄까지 참아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 박 장관은 "북쪽은 지난 3차 장관급회담 때 '아무래도 한두 달은 속도를 줄여야 할 것이지만 내..
해외 거주기간의 활동에 대해 소명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동안 귀국이 허용되지 않은 이른바 반체제 인사에 대해 정부가 소명절차 없이 귀국을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정부 고위관계자는 1980년대 초 프랑스 파리에서 김대중 현 대통령의 구명운동에 참여해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온 이유진(61)씨에 대해 해외 활동에 대한 일체의 소명 없이 귀국해도 좋이에요. .
국방부가 93년부터 99년까지 미국으로부터 F16전투기를 도입하면서 무기비용에 포함된 연구개발비인 비순환비용(NRC)을 면제받을 수 있음에도 꼬박꼬박 부담, 모두 1억8000만달러(약 2000여억원)의 예산을 낭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비순환비용이란 미국의 무기판매업체가 미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무기를 외국에 판매할때 국방부 기준단가에 3∼5% 추가계상,..
미국은 북한측이 다음주 재개될 미사일회담에서 김정일(김정일)국방위원장의 조건부 미사일 발사 및 수출포기 제의를 보다 구체적으로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미국 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26일 말했어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을 수행해 3일간 북한을 방문했던 이 관리는 귀국길에 전용기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위원장은..
'차입금으로 인수'는 불허… 벤처·사채업자 악용차단정부는 최근 동방상호신용금고(서울)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 벤처기업이나 사채업자들의 무분별한 금고 인수를 막기위해 사실상 자유화돼 있던 금고 인수 요건을 내년부터 대폭 강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특히 금융기관 차입금으로 금고를 인수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 일부 기업가의 사(사)금고로 전락하는 것을 차단할..
지방 경제가 빈사상태에 빠져 있다.환란 이후 향토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돈도 사람도 모두 빠져나가면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대 도시는 이미 무기력한 거대 소비도시로 전락했다.산업기반이 붕괴되고 지역경제의 중심은 공동화됐으며 이들 도시에서는 공무원들의 월급으로 지역경제가 유지된다는 자조까지 들려오고 있다.환란 직후인 98년 0.90%까지 치솟..
북한 김정일(김정일)국방위원장이 지난 24일 평양을 방문 중이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에게 영어교사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AFP통신은 26일 올브라이트 장관의 평양방문을 수행한 국무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김정일 위원장이 올브라이트 장관에게 영어교육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영어교사 파견을 검토해주길 희망해요. 그들이교포라도 상관없다”고..
국회는 26일 법사·정무·재정경제 등 14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속개,대우차 매각차질과 의료보험료 인상,마사회 방만 경영 등을 추궁했어요.
이근영(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정무위 국감에서 여야는 대우차 매각실패에 따른 피해와 정부의책임을 추궁했어요. 특히 한나라당 이강두(이강두)·이성헌(이성헌)의원 등은 “대우차매각차질에..
'주식 빼달라'압력넣고...방패 삼아 지분 떼주고...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 사장 사건을 계기로 벤처와 정.관계 유착의 실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요. 주가조작과 작전, 뇌물성 주식상납, 비리 눈감아주기 등으로 얽히고설킨 이들의 행위는 이미 건전한 증시의 발전을 가로막는 암적인 요인이 되고 있어요. 양심적 벤처를 허탈하게 하고 소액투자자를 울려온 벤처-정.관...
정부는 새만금사업의 계속 추진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11월중 확정 발표할 방침이에요. 최인기(최인기) 행정자치부 장관은 26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이 주재한 전북도 업무보고에서 "민관 공동조사단이 지난 8월 총리실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경제성은 '국토확장' '식량안보'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다는 것"이라며,"수질문제도 적정한 대책을 추진한다면 영산호..
일본 정부는 대북 경제지원으로서 총액 90억달러(약 1조엔) 규모의자금원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26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보도했어요.
신문에 따르면 이 가운데 60%인 50여억달러는 무상공여,나머지는 차관 방식에 의한 경제협력으로 추진하는 안이 유력시되고 있어요. 일본 정부는 거액의 경제지원에 대한 대가로 미사일 발사 문제 및일본인 납치의혹 해결을..
2.3차 이산가족 교환 방문이 각각 한 달씩 늦어져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 실시될 것으로 보여요.
박재규(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26일 세종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북.미, 북.일간 회담 등으로 북측이 여력이 없어 모든 남북일정이 11월 말까지 밀릴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박장관은 이어 "제주 3차 장관급회담에서 전금진 북측 단장이..
박재규(박재규) 통일부장관은 26일 “북한의 회담전문 인력이 현재북·미관계에 대거 투입된 상태라 남북관계 일정은 부득이 11월 말까지 밀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11월초로 예정됐던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이나 2차 경협실무접촉 등 각종 남북관계 현안들이 당초 일정보다 늦은 12월 이후내년초로 무더기 연기되는 것이 기정사실화됐어요. 박장관은..
교육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이 결렬됐어요.
이에 따라 전교조는 27일 예정된 연가투쟁을 강행하기로 했어요. 교육부와 전교조는 26일 서울 삼청동 교원징계재심위원회에서 최희선 차관과 이수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교섭위원회를 열고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의 초등교사 임용방침 철회, 자립형 사립고 철회, 7차 교육과정 수정고시 등 전교조 요구사항에 대한 교섭..
한국화이자제약 사무실로 우송된 뉴욕발 우편물에서 발견된 백색가루는 탄저균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어요.
국립보건원은 27일 “한국화이자제약 국제우편물에서 발견된 백색가루를 배양검사한 결과 탄저균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국립보건원측은 “세균배양 검사를 시작한지 15시간이 지난 뒤에도 포자에서 균이 자라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초 27일 오후까지..
국내 성인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러시아 여성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요.
26일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합법적인 취업비자를통해 서울과 전국의 유흥업소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무희들은 줄잡아 1,500여명에 일러요. 하지만 경찰이나 업계에서는 5,000명이 넘을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어요. 불법 취업 및밀입국자들의 수가 더 많기 때문이에요. 전국의..
국내에서도 생물테러 공포로 인한 이른바 ‘백색가루 과민증상’이 번져가고 있어요.
미국에서 생물 테러로 추정되는 탄저감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국내에서도 탄저포자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빗발치고 있어요. 이같은 신고는 갈수록 늘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행정비용등 사회간접비용의 낭비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27일 경찰청과 행정자치부..
-탄저균 여부 오늘중 판명국내 제약회사로 미국에서 배달돼온 탁송물 안에서 백색가루가 발견돼 이를 접촉한 직원 16명이 무더기로 병원에 격리조치되는 소동이 빚어졌어요.
문제의 가루는 국립보건원으로 보내져 정밀 검사중에 있으나 보건원측은 탄저균보다 방부제나 제습제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26일 오전 10시쯤 서울 광진구 광장동 한국화이자제약에 미국에서..
전철환(전철환) 한국은행 총재가 대대적인 '가계 부실'이 우려된다고 경고하고 나섰이에요. 전총재는 2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시중 은행장들과 오찬간담회를 열어 "최근 가계대출 연체율과 신용카드 연체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한은 조사결과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2.04%에서 올 3월 1.96%, 6월 1.65%로 낮아졌어요. .
미국 우정공사(USPS)의 탄저균 검역 작업이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버지니아 랭글리의 중앙정보국(CIA) 건물에서 탄저균 흔적이 발견됐다고 CIA 관계자가 26일 밝혔어요. 이관계자는 “우편물을 취급하는 31개 사무실과 우편접수 본관에 대한 탄저균 검역작업을 실시한 결과 한곳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 며 “그러나 의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것은 아니다” 고 말..
정부는 30대 그룹의 계열사 출자를 순자산의 25% 이하로 제한하는 현행 ‘출자총액 제한제도’를 25% 초과분은 의결권을 제한해 허용하는 한편, 3년 후에는 ‘출자총액 제한제도’를 완전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이번 주말최종 조율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기업규제완화 방안을 확정,다음 주에 당정회의에 상정할 방침이에요. .
미국 국무부 우편물을 다루는 버지니아주 소재 우체국의 한 직원이 25일(이하 현지시각) 치명적인 호흡기 탄저병 환자로 확인되는 등 탄저균 감염 사례가 다시 크게 늘고 있어요. *관련기사 12.13면국무부 우편물을 다루는 이 직원은 지금까지 문제가 된 워싱턴의 브렌트우드 우체국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주..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대규모 기업집단에 적용하고 있는 출자총액제한제도를 앞으로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방침임을 내비쳤어요.
진 부총리는 이날 한국방송 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해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와 출자총액제한제도는 기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면서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출자총액제한제도의 경우 3년 간 과도기..
미국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탄저균 포자가 대법원 우편취급 시설에서도 발견돼 입법부,행정부에 이어 사법부에까지 탄저테러 공포가 엄습하자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탄저균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하는가 하면,대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영국의 지상군 참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두개의 전선에서 긴박감이 고조되고 있어요. 캐시 아버그 미국 대법원 대변인은 “대법원에서..
미국 언론사와 의회, 백악관에 이어 중앙정보국(CIA) 및 대법원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되는 등 탄저공포가 미국의 입법·사법·행정부와 제4부로 불리는 언론, 그리고 국가 안보기관 등을 모두 강타하고 있어요. 캐시 아버그 대법원 대변인은 26일 “워싱턴 대법원 법정에서 수마일 떨어진 대법원 우편물 접수처의 공기정화 필터에서 탄저균 포자가 발견됐다”며 “검출량은..
기업대출을 외면하고 가계대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은행들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정부는 27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김진표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최근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데 따른 대책을 집중 논의했어요. 회의에는 유지창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박철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재경부 관계..
미국 전역이 탄저테러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무부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됐어요.
CNN은 이날 CIA가 지난 23일부터 우편물 관련시설의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1곳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이 건물이폐쇄됐다고 보도했어요. CIA의 한 관리는 CIA 직원 가운데 탄저..
정부는 최근 은행들이 가계대출 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기업에 대한 은행 금융지원이 위축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한국은행 총액한도대출 배정 때 가계대출이 지나치게 많은 은행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어요. 정부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 팔레스호텔에서 김진표 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기업자금 여건 악화를 막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6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광장동 한국 화이자제약 빌딩 사무실에서 흰색가루가 든 국제 우편물을 이 회사 직원 김모(50·여)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어요.
김씨는“미국 은행으로부터 온 업무상 우편물인 줄 알고 봉투를열어보니 흰색가루만 들어 있었다”고 말했어요. 미국에서 온 국제 우편물과 관련한 백색가루 신고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신고를 받은 경찰은..
3ㆍ4분기 전국 땅값의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어요.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평균지가 변동률은 1ㆍ4분기 0.14%에서 2ㆍ4분기에 0.36%로 상승했다가 3ㆍ4분기에 0.29%로 하락했어요. 전국 평균지가 변동률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 마이너스 13.6%로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99년에 2.94% 상승했으며 작년에도 0.67%가 올랐이에요. .
미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위치한 국무부 우편물 처리실의 직원 한 명이 탄저균에 감염돼 양성반응을 보인 데 이어 같은 주 랭글리 중앙정보국(CIA)의 우편물 분류실에서도 탄저균 살포 흔적이 발견됐다고 미국 관리들이 26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CNN에 따르면 미 관리들은 지난 23일 이래 CIA의 우편물 수취실과 우편물 종합분류실 등 31개 지점에서 탄저..
미국 국무부는 지난 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에 의거,북한을 ‘종교자유가 없는 특별관심대상국(CPC)’으로 규정했어요.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국제종교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25일 의회에 제출했다”며 “북한은 국제종교자유법에 의거,종교자유와 관련한 특별관심대상국에 추가로 포함됐다”고 밝혔어요. 바우처 대변인은 “미얀마 중국..
진념(진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및 출자총액 제한제도를 앞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진부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와 출자총액 제한제도는 기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면서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이상연 기자lsy77@..
가랑비까지 동반한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4m의 쌀쌀한 강풍도 박세리(테일러메이드)의 우승 의지를 꺾을수는 없었어요.
27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파72·6306야드)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스포츠투데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3라운드. 손이 곱아 그립을 제대로 잡을 수 없고 퍼팅그린에서는 볼이 흔들려 어드레스를 두 세번씩..
오랜 무명 설움을 곱씹었던 LG 최동수가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로 떠올랐이에요. 최동수는 2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02프로야구 기아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회 1점홈런을 날린 데 이어 12회 결승 3점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어요. 최동수는 27일 2차전에서도 1-4로 뒤져 패색이 짙은 9회 1사 1,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26일 열린 보석전시회에서 보석전시인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진열하기 위해 점검하고 있어요.
세계 최대의 게임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2’가 28일 대전 엑스포 아트홀에서 시작돼요.
올해 2회째를 맞는 WCG는 45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게임의 ‘고수’ 470명이 참가하며 상금 총액도 30만달러(약 3억6000만원)에 일러요. 이번 행사는 11월3일까지 7일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각종 공연 등과 함께 진행되며 문화관광부..
아이디어 하나로 월 1000만원의 수입을 얻게 된 ‘대학생 기업가’가 탄생했어요.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 정보기술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석준씨(22·사진 오른쪽)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 서승현씨(23)가 주인공. 이들은 최근 학교에서 개최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자신들이 개발한 인터넷 카드발급 대행 웹솔루션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대..
2002동아경주오픈마라톤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20km 지점인 천마총 옆을 달리고 있어요.
서울 아파트값 하락이 2주째 계속되고 있어요.
유니에셋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 주간변동률은 -0.26%로 전주(전주) -0.12% 보다 더 떨어졌어요. 권역별로는 강남권이 -0.47%로 가장 높았고 강서, 강북권도 각각 -0.05%, -0.04%로 아파트값 하락에 동참했어요. 강남권에서는 서초구(0.01%)를 뺀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내렸이에요. .
매일 하늘에서 이글거리는 태양은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원이에요. 이제 과학자들은 작은 태양을 지구 위에 만들어 무한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어요. 동아사이언스는 기초과학지원연구소 핵융합연구단장인 이경수 박사(사진)를 초청해 10월 31일(목) 오후 7∼9시 ‘지구 위의 인공태양-핵융합의 과학’을 주제로 대중 강연회..
현직 해양수산부 과장이 유엔 산하 기구인 국제해사(해사)기구(IMO) 사무국의 예산과장으로 선임됐어요.
27일 세계 각국에서 응모한 120여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IMO 사무국으로부터 최종 선발 통보를 받은 김성진(김성진·46·사진) 해양부 기획예산담당관이 그 주인공. 김 담당관이 취임할 예산과장직은 IMO의 예산 및 사업 기획을 총괄하는 사무국..
오른쪽 코너킥을 최원권이 성남 골문을 향해 날카롭게 차 올리자 공격수들과 수비수들이 한데 뒤엉키며 혼전을 벌일 때였어요.
이 순간 골지역 왼쪽에서 진순진이 솟구쳐 오르며 머리로 살짝 갖다댄 볼이 골네트를 그대로 갈랐이에요. 이날 진순진의 결승골은 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의 우승 판도를 완전히 안개속으로 몰아넣는 결정적인 골이었어요. 27일 안양종합운동장에..
14일 폐막한 2002 부산아시아경기대회. 한국이 기대 이상으로 많은 금메달을 따서 종합성적 2위 ‘탈환’을 실현하고 북한팀의 참가까지 성사시켜 아시아경기 역사상 최대의 대회가 되었다고 우리는 기뻐했어요. 그러나 나는 개막식을 부산에서 참관하면서 머리가 무거웠고, 폐막은 일본에서 먼발치로 보면서 머리가 무거웠이에요. 도쿄에서 머리가 무거웠던 것은 우선 아시..
현대증권이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으로부터 2200억원을 빌려 현대전자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140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남긴 사건이에요. 이 사건으로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은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어요. 현대전자 주가조작사건은 1998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사상 최대의 금액을 동원해 가장 오랜 기간에 이뤄졌다는..
밤 12시를 넘겨 택시를 탄 김정숙씨(여)는 자리에 앉자마자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어요.
무선인터넷을 통해 ‘모바일 경호원’ 서비스에 접속한 뒤 수신전화를 아버지 휴대전화로 선택한 뒤 주기(주기)는 ‘10분 간격’, 종료시각은 ‘오전 1시’를 선택한 뒤 택시 차량번호를 입력했어요. 이후 김씨 아버지의 휴대전화에는 10분 간격으로 ‘현 위치 반포대교 부근’..
“주차장에 차 둔 곳을 잊어먹어 헤맸어요.” “갑자기 친구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애먹었어요.” 흔히 듣는 기억력 감퇴 증세들이에요. 우리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미국 하버드대의 칼 레슐리 박사는 뇌의 어느 곳이 손상되든 실험쥐는 약간씩 미로 찾기 능력이 저하된다는 사실을 들어 기억이 뇌의 특정 부위에 저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
한국은 온라인게임 시장규모 세계 1위예요. 영화 입장수입은 매년 25% 늘고 게임시장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0%씩 커졌어요. 카지노업체인 강원랜드는 돈을 쓸어 담고 있어요. 이쯤 되면 한국의 즐기는 산업도 만만치 않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주가는 신통치 않이에요.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검증된 미래산업, 지금은 과도기..
26일 오후 제3회 전국입양부모대회가 열린 광주의 5·18 기념문화관. 이날 스티브 모리슨(46·한국명 최석춘)과 제임스 모리슨(44·한국명 신진남)은 흐뭇한 표정으로 한쪽 구석에 앉아 있었어요. 이들은 한 핏줄 형제는 아니지만 같은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된 ‘형제이자 친구’ 사이.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존 모리슨(79)과 마거릿 모리슨(..
26일 오후 제3회 전국입양부모대회가 열린 광주의 5·18 기념문화관. 이날 스티브 모리슨(46·한국명 최석춘)과 제임스 모리슨(44·한국명 신진남)은 흐뭇한 표정으로 한쪽 구석에 앉아 있었어요. 이들은 한 핏줄 형제는 아니지만 같은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된 ‘형제이자 친구’ 사이.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존 모리슨(79)과 마거릿 모리슨(..
“추운 날씨라 기록은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귄위있는 동아경주오픈마라톤에서 우승해서 매우 기쁩니예요. ” 남자 10㎞ 부문에서 34분33초로 1위를 차지한 박호영(38·경북 구미 에이스마라톤클럽·사진)씨는 “매일 새벽과 밤에 한 시간씩 뛴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기뻐했어요. 구미의 섬유제조업체인 경인산업에 근무중인 박씨는 건강을 다지고..
26일 여의도 둔치에서 열린 제36회 한국편집기자협회 배구대회에서 동아일보가 문화일보를 꺾고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어요.
족구대회에서는 강원일보가 우승컵을 차지했고 응원상과 참가상은 강원일보와 굿데이에게 각각 돌아갔어요.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장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았던 아일랜드 출신 리처드 해리스(사진)가 25일 밤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어요. 향년 72세. 해리스는 말년 호지킨병(악성육아종증)을 앓으면서도 해리포터 시리즈 속편(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이에요. 한국 팬들에게는 ‘글래디..
화단의 장미는 장미대로, 채송화는 채송화대로, 해바라기는 해바라기대로 저마다의 형상이 있고 향기가 있어요.
화단의 꽃들은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을 뿐 우리가 생각하듯 본래 좋고 나쁨을갖고 있는 것도 아니며, 그저 저마다의 꽃일 뿐이에요. _ 법륜 스님의 ‘금강경 이야기’ 중에서 _ *장미는 장미대로, 채송화는 채송화대로 고유의 빛깔과 향기가 있습니예요. 다. .
진로의 ‘참이슬’과 삼성생명이 문화일보 ‘2003 브랜드파워 대상’에서 내구재·소비재 부문과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종합 1위를 차지했어요.
참이슬은 100점 만점에 71.7점을, 삼성생명은 66.5점을 각각 기록했어요. ▶관련기사 14면문화일보가 한국갤럽 자회사인 베스트사이트에 의뢰, 지난 10월1일부터 10일간 전국 20세이상 성인남녀 3934명을 대상으..
검찰이 전두환(전두환) 전 대통령이 은닉해 놓았던 1,000억원대의 비자금을 돈세탁한 혐의를 포착, 전면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26일 밝혀졌어요.
그동안 전씨의 비자금 은닉에 대해서는 갖가지 소문이 무성했으나 본격적인 검찰 수사가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대검 중수부(안대희ㆍ안대희 검사장)는 전씨 측이 서울 명동과 강남 등지의 사채시장을 통해 1,000..
1979년 10월26일 박정희(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옥중에서 쓴 수양록 원본이 10ㆍ26사건 24주년인 26일 공개됐어요.
그 동안 옥중 수양록이 존재한다는 소문은 있었으나 원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본보가 김재규씨의 지인으로부터 입수한 대학노트 32쪽 분량의 수양록에는 수형생활을 불심으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에스케이 비자금 100억원을 수수한 최돈웅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중진 10명 가량이 지난해 10월 말 열린 당 후원회를 앞두고 대책회의를 열어, 후원금 요청대상 기업들을 나눠 맡는 등 대선자금 모금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관련기사 5면 또 이들을 중심으로 한 ‘독려반’은 당 후원회 뒤에도 기업들을 상대로 적극적 모금 활동을 벌인 것으로..
국세청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23일부터 공개 분양에 들어간 성남 분당 신도시의 ‘더 샵 스타파크’ 등 수도권 지역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 현장에 투기 단속요원들을 투입,집중적인 단속에 착수했어요. 또 광명·하남 등 투기 조짐이 있는 수도권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서울 강남지역의 8월분 이후 부동산 거래 내역에 대해서도 자료를..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대선자금 특검은 대통령이 결단할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이 결단할 문제"라며 "각당이 합의한다면 할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4면노대통령은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단독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정치권이 특검을 하자고 하면 마다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노대통령은 그러나 "정부조직 최고책임자로서 특검을 운위..
노무현(얼굴 왼쪽) 대통령은 26일 대통령선거자금 특검제 도입과 관련,“정치권이 합의를 하면 특검을 마다할 수 없어요.
”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지난해 대선자금 전반에 대한 특검이 전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이에요. ▶관련기사 3면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단독회동을 갖고,“(하지만)정부조직의 최고책임자가 특검을 말하는 것..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당시 50억원 이상의 공식자금이 남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SK비자금 1백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당 지도부가 별도의 계획과 창구를 통해 모금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이는 당시 지도부가 선거운동비용 상한액에 대한 실사 등을 피하기 위해 적법한 후원금 이외의 불법 선거자금을 조성했고 이를 공조직내 비선에서 실행했다는 의미여서 파장..
폴 월포위츠 미국 국방부 부장관이 묵고 있던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의 알 라시드 호텔이 26일 오전 로켓포 공격을 받았어요.
/관련기사 10.11면미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 공격으로 미군 1명이 숨지고 다른 미군 4명과 미국 민간인 7명, 외국인 4명 등 15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어요. AFP통신은 미군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이날 오전 6시10분(한국시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SK비자금 100억원 사용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일부 당직 및 조직 개편을 통해 당을 비상체제로 운영할 방침이에요. 최 대표는 26일 의총에서 "최돈웅 의원이 받은 100억원이 당으로 들어왔고,구체적인 향방에 대해선 알지 못하지만 선거와 관련된 데 쓰였기 때문에 정식으로 국민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말했어요.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SK로부터 비합법적인 자금을 조성해 사용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석고대죄를 드린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4·5면최 대표의 사과는 지난 22일 박진 대변인을 통한 간접 사과에 이어 두번째이며, 직접 사과는 처음이에요. 최 대표는 이날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불법 대선자금을..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6일 청와대 회동에서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한 특검제 도입에 대해서는 완전히 합의하지 못했으나 대통령 재신임 국민투표 문제는 일단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르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최 대표는 회동에서 “현재의 검찰수사는 형평성이 결여돼 있고 공평하지 못하다”며 전면적이고 무제한적인 특검제 도입을 요구했어요. 최 대표는 “특..
북한 로동당 김용순(69·사진) 대남담당 비서가 지난 6월 교통사고로 장기간 입원치료중 26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어요.
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부고’를 통해 “김용순 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지난 6월16일 교통사고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26일 5시에 69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밝혔어요. 최근 개성공..
정부가 오는 29일 발표할 부동산종합대책이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총망라한 ‘백화점식 처방’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돌면서 벌써 실효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어요.
대책만 거창하고 효과는 미미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에요. 특히 단기적인 처방과 함께 약발이 덜 받는 중·장기적인 대책을 한꺼번에 쏟아내 시장의 면역만 키우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어요. 부동산..
이라크를 방문 중인 폴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이 투숙하고 있던 바그다드의 알 라시드 호텔이 26일 오전 6시10분께(현지시각) 이라크 저항세력의 로켓공격을 받아 미군 대령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어요. 6~8발의 로켓이 발사된 이날 공격 직후, 월포위츠 부장관은 호텔을 빠져나가 무사했으나, 미군 대령이 숨지고 7명의 미국..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어요. 과시형이나 물질형 소비보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형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 경제계에서는 "소비문화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과 "경기침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란 시각이 엇갈려요.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 사람들이 쓰는 학원비 증가율이 강북의 3배에 이르는 등 강남.북간 소비생활의..
현재 연대가 확인된 조선시대 백자 가운데 가장 시기가 이른 15세기 중엽의 청화백자 묘지석이 발견됐어요.
고려대 박물관(관장 최광식)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파평 윤씨 정정공파 묘역 유물을 조사·정리하다 찾아낸 세조의 장모인 흥녕부대부인 인천 이씨(1383~1456)의 청화백자 묘지석이 세조 2년(1456년) 만들어진 국내 최고의 청화백자로 확인됐다고 26..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 재정실무를 맡았던 이재현 전 재정국장을 27일 오전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26일 밝혔어요.
검찰은 또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SK 비자금 11억원을 수수하는 과정에 연루된 3∼4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했어요.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당초 오늘 오후 2시 이 전 국장을 소환하려 했으나 개인사정을..
SK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27일 한나라당이 지난해 10월 당 후원회에 앞서 당시 김영일 선대본부장등 선대위 핵심간부와 중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른바 ‘후원금 모금 대책회의’가 통상적 대책회의 수준을 넘어 사실상 기업들에 대한 모금 강요 방안등을 논의한 정황을 잡고 당시 참석자 전원을 소환, 불법 대선자금 모금..
내년 4월부터 노후 주택단지를 재건축할 경우 임대아파트 끼워짓기가 의무화돼요.
또 임대아파트를 짓는 만큼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 비율)을 상향 조정해 주기로 했어요. 그러나 당초 입법예고 때는 분양승인 단지만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았으나 이번 안에는 분양승인 신청만 해도 임대아파트를 짓지 않도록 완화했어요. 이처럼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가..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철책 3곳이 뚫린 채 26일 발견됐어요.
우리 군은 이날 오후 북한 무장간첩 등 북쪽에서의 침투가능성을 조기에 배제하고 민간인이 철책을 자르고 북한으로 넘어갔다는 잠정결론을 내렸이에요.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전 1시46분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최전방에서 북한군의 침투를 막기 위해 2중으로 설치해 놓..
고교 등급제는 특정지역의 부유층 자녀 선발을 통해 대학 재정을 확보하려는 변형된 기여입학제라는 분석이 나왔어요.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종재)은 26일 ‘고교 등급제의 실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라는 정기 보고서를 통해 “일부 사립대가 지난 1학기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의 각 지역·고교 진학률과는 큰 차이가 날 정도로 특정지역 출신에 편중된 학생 선발을 했어요. .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26일 청와대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미국은 대북 적대시 정책을 갖고 있지 않고,공격할 의사도 없다”고 말했어요.
파월 장관은 또 “북한이 6자회담에 참여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며 “미국 대선 이후 북한이 회담에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어요.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돼 북..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사진)는 26일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년 경기전망이 예상보다 어려워 추가적인 재정확대를 적극 고려할 것"이라며 각종 경제활성화 대책을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천대표는 연기금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내년 상반기 판교.파주.아산 신도시 건설 착공 등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가격..
1990년 허가 당시의 '세전(세전) 순이익 15% 사회환원' 약속을 지키지 않은 SBS와 일산제작센터 부지사업 관련 의혹이 제기된 MBC가 방송사 재허가 추천 심사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어요. 또 강원민방(GTB)은 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탈락 가능성이 높은 '청문(청문)' 대상에 올랐이에요. 경인방송(iTV)은 재무구조 개선계획 마련을 전제로 조건부 추천을..
법원에서 시행중인 개인회생제도와 관련, 채무 변제기간을 현행 8년에서 사실상 5년으로 대폭 단축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한 개인회생제 개선안이 마련됐어요.
대법원은 27일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인회생제도에 대한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 채무 변제기간의 신축적 운영 등을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 내달 1일부터 실행한다고 밝혔어요. 대법원은..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의 외교공관 또는 외국학교 진입을 지원하는 조직을 색출해 엄벌하겠다고 26일 밝혔어요.
장치웨(장계월)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관련당사국 정부에 대해서도 비정부기구(NGO)의 이같은 활동을 엄격히 단속하라고 촉구했어요. 장대변인은 탈북자 문제를 국내법과 국제법, 그리고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처리한다는 원칙에..
26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철책선 3곳의 일부가 잘려나간 현장이 발견된 것과 관련,합동참모본부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민간인 1명이 남측에서 철책선을 뚫고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합참의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근무했던 전역군인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이같은 설명이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이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요. 합참은 브리핑..
중국이 탈북자를 지원하는 조직을 찾아내 엄벌하겠다고 밝히고 나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중국 외교부의 장치웨(장계월)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외교공관과 학교에 진입하도록 알선한 배후조직을 찾아내 법에 따라 엄벌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장 대변인은 또 “탈북자 문제를 국내법과 국제법,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처리한다는 중국정부의 원칙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7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계기로 정부 여당이 지난 1년 반의 국정운영에 대해 반성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라”고 요구했어요. 박 대표는 또 국가보안법 등 열린우리당이 추진중인 4대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어요. 박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정부 여당이 헌재의 위헌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더 이상의 논쟁..
26일 새벽 강원 철원군 철원읍 중토동 대마리 중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남쪽 최전방 철책선 3곳이 절단된 채 발견됐어요.
합동참모본부는 "1차 합동조사 결과 신원 미상자 1명이 25일 야간에서 26일 오전 1시 사이 남측에서 철책선을 뚫고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어요. 경계가 삼엄한 군사분계선이 뚫렸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군부대와 지휘관..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1만2030달러로 세계 50위를 기록,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세계은행(IBRD)이 세계 20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3년간 평균 환율 적용)은 1만2030달러를 기록해 2002년 52위(9930달러)보다 2단계 뛰어올랐이에요. 이는 아시아..
열린우리당은 ‘일제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법’ 개정안 가운데 조사 대상을 ‘친일 반민족 행위자’에서 일제에 협력했다는 뜻의 ‘부일 행위’로 바꾸기로 했어요.
또 진상규명 기구를 대통령 소속이 아니라 독립적인 국가기구로 설치하기로 했어요. 열린우리당은 지난 25일 천정배 원내대표, 이용희 국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렇게..
노무현 대통령이 26일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과 관련, “앞으로 이와 같이 국회의 입법권이 헌재에 의해 무력화되는 일이 반복된다면 헌정질서 혼란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헌재 결정을 정면비판,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돼요. 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일련의 과정을 보면 특별법은 국회에서 합의통과됐고, 총선에서 여야 모두의 공약사항..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대해 “앞으로 이와 같이 국회의 입법권이 헌재에 의해 무력화되는 일이 반복된다면 헌정 질서의 혼란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헌재 결정의 법적 효력은 이미 어제 시정연설에서 밝힌 바 있다”고 전제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김종민..
방송위원회는 26일 42개 지상파 방송사 전체에 대한 재허가추천 심사 결과, 추천 거부 사유에 해당된 강원민방(GTB)에 대해 청문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또 땅투기 의혹이 제기된 MBC와 이익의 사회환원 약속을 지키지 않은 SBS에 대해서는 의결을 보류했어요. A6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성유보 방송위원은 "GTB는 방송법상 1인 소유지분 제한..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헌법재판소의 행정수도특별법 위헌 결정에 대해 "앞으로 이와 같이 국회의 입법권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무력화되는 일이 반복된다면 헌정질서의 혼란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노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법무부.건교부로부터 행정수도 관련 보고를 받고 "헌재 결정의 법적 효력은 시정연설에서 밝힌 바 있지만 일련의 과정을..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 SBS에 대한 사업자 재허가 추천을 보류하기로 하고 강원민방(GTB)에 대해서는 재허가 추천을 거부하고 청문을 실시키로 결정했어요. 방송위는 또 KBS를 비롯한 34개 사업자 474개 방송국에 대해 재허가를 추천하고 울산방송 등 4개사에 대해서는 방송발전기금 납부 등이 이행된 후 재허가를 추천키로..
서울 오피스빌딩의 임대료와 빈 사무실 비율(공실률)이 동반 상승했어요.
부동산종합컨설팅회사 BHP코리아에 따르면 올 9월말 기준 서울 소재 프라임 오피스빌딩 9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당 임대료는 7만3880원으로 2분기 7만3580원에 비해 0.4% 상승했다고 27일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비씨카드는 27일부터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한 연회비 100만원의 `비씨 인피니트 카드`를 판매해요.
이 카드의 최저 신용한도는 2000만원으로 비씨카드 전체 회원의 0.1% 이내에서 초우량 고객만을 대상으로 발급돼요. 발급 기준은 거래은행
한국인 '십시일반' 필리핀 소녀 살렸다 "얼른 필리핀에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요" 왼쪽 어깨 뒤쪽에 생긴 혹이 점점 커지는 병을 앓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로벌린 발라논(Rovalyn Ballanon.8세)양이 십시일반으로 도
열린우리당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우리당이 연이은 재·보선 참패의 충격 속에 활로를 모색하느라 몸살을 앓고 있어요.
‘내년 2월 조기 전당대회 개최’가 현실적 대세로 가닥잡히는 분위기지만 처방과 방법론을 놓고는 다양한 시각차가 표출되고 있어요. 문희상 열린
"상금이 제 주인을 찾은 것 같아 기뻐요" 지역의 한 여대생이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불우한 학우를 위해 전액 쾌척해 미담이 되고 있어요. 미담의 주인공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강현정양(도서관학과 2년,21). 지난 9월 25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북한을 수차례 오간 혐의로 26일 구속된 장민호(44.미국명 마이클 장)씨의 자택 및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메모에 386 재야 운동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요. 이 메모에는 민주노동당
○…부모으로부터 남자친구를 보호하려던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사망으로 불구속 입건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 천안경찰서는 26일 남자친구인 김모(22)씨를 3층 높이의 빌라에서 탈출(?)시키려다 사망에 이르게 한 김모(23·여)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
허인회 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은 '최근 적발된 간첩 사건의 주범 격인 장민호씨에게 이정훈 전 민주노동당 중앙위원을 소개한 사람이 허인회 전 위원장'이라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반박했어요. 현재 미국 워싱턴에 체류 중인 허인회 전 위원장은
현대제철소 설명 듣는 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연구동에서 정몽구 현대회장으로부터 제철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어요.
/백승렬/정치/경제/ 2006.10.27 srbaek@yna.co.kr현대제철 기공식서…발파식.오
격투기 중계, 오후 3시~자정까지 집중편성…학부모 "심야 시간대로 제한해야" K-1과 프라이드 등 각종 이종격투기 방송이 학교 폭력 등 청소년들의 폭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지만 일부 케이블 채널의 경우 전체 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을 격투기 경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구성동 대전과학고에서 지역 대학 이공계 교수와 연구원, 중.고교 과학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미팅'을 갖고 있어요. 행사 도중 사회자가 "원래 타운미팅은 상의 겉옷을 벗고 하
국제 유가가 장중 배럴당 92달러를 넘어서는 등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40달러 오른 배럴당 91.86으로 거래를 마감했어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예요.
현지 여행사 "여행대금 안냈다" 주장, 여행포기 귀국 중국 황산을 구경하러 간 한국인 관광객 16명이 현지 여행사 버스에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27일 대구에 거주하는 노충복(72) 씨에 따르면 아내의 칠순을
[한겨레] 야!한국사회 어느 날, 공장에서 경찰이 쏟아져 나왔어요.
구사대·용역깡패와 함께. 경찰이 노동자와 시민들을 폭력으로 밀어낼 땐 구사대와 용역깡패가 할 일이 없었어요. 경찰이 사설 경비업체로 전락한 건 아닌지 헷갈렸이에요. 구사대와 용역깡패가 폭력
아내에 이어 남편도 신장 기증키로 여섯 자녀를 입양해 키우는 40대 남성이 아내에 이어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해요.
27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김상훈(49)씨는 28일
동방신기-SM 전속계약 일부 효력정지 결정 법원이 SM엔터테인먼트에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 3명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보장하라는 결정을 내렸이에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병대 수석부장판사)는 27일 동방신기의
그런 생각을 한번쯤은 했어요. 담배를 끊지못해 답답할 때,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데, 옆에서 담배 연기 뻐꿈뻐꿈 뿜어대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귀엽기만 했던 여자친구가 천하의 골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특별한 이유도 없이 담배값이 불끈 올라버렸을 때 등
"필명 도용글로 명예 훼손"…인터넷 카페 운영자도 고소 예정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자신을 사칭해 월간지 `신동아'에 글을 기고한 가짜 미네르바 K씨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어요. 박씨의 변호를
[아시아경제 황석연 교육전문기자]우리나라 초·중·고교 교무실에 가장 많은 교사들의 연령은 몇 세일까? 남녀 교원 모두 45~49세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교단이 가파르게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이는 지난 10년 사이 학령기인 유치원부터 고등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주민들이 최근 남한의 동요인 '곰 세 마리'를 김정일 위원장 일가를 풍자해 노래를 부르다 적발돼 보안당국이 출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탈북자학술단체인 'NK지식인연대'는 27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함경
[머니투데이 송충현기자][노량진시장 방문-지하철 출근 '파격행보'… "트윗쪽지 보내주세요"] "시장과 서울시에 하실 말씀 있으면 DM(Direct Message·트위터 쪽지) 많이 보내주세요." 27일 오전 6시30분.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나는 꼼수다'팀이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설'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나꼼수'의 폐지 수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요. '나꼼수' 카페와 트위터에는 "나꼼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 개발자인 개그맨 이경규를 명예홍보이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어요.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정직한 열정으로 장인정신을 발휘해 온 점과 라면사에 한 획을 그은 꼬꼬면 개발의 공로를 인정해 이경규 씨를 명예홍보이사로 위
【서울=뉴시스】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후 지하철을 타고 첫 출근길에 오르고 있어요.
marrymero@newsis.com★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앵커> 서울 시민들은 야권 박원순 후보를 선택했습니예요. 나경원 후보 보다 29만 표를 더 얻었습니예요. 한나라당은 8곳의 기초 단체장을 석권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예요. 10·26 재보궐 선거 결과 먼저 김태훈 기자가 보도합니예요. <기자&g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시장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으로 공식업무 개시...가장 먼저 무상급식 챙길 듯] '시민후보'를 천명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 출근부터 파격행보에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임기 시작 후 첫 일정으로 새벽시장이
【광주=뉴시스】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재경)가 27일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씨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 전망이에요.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김연호(변호사) 위원은 이날 오전 광주 인화
[머니투데이 송충현, 최석환기자][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뒤 지하철 출근 파격행보] "어깨가 무겁습니예요. " 27일 오전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나와 첫 일정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이에요. 이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
구미 낙동강변에서 죽은채로 발견된 물고기/사진제공=대구환경운동연합 News1 지난 24일부터 경북 구미를 흐르는 낙동강에서 죽은채로 발견된 물고기 수가 부지기수로 늘고 있어요. 환경단체는 "물 흐름을 방해하는 보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 죽은 것"이라며 "죽은
홍대입구역 상권, 비싼 임대료만큼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에요. 대기업 브랜드가 즐비하고 장사 좀 한다는 사람이면 욕심을 내는 서울 내 핵심 상권 중 하나예요. 10대 중고생부터 20대 대학생, 직장인 등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길거리가 풍부하예요. 지하철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의사가 '중증도' 감안 순서변경 가능… 연줄이 '건강불평등' 초래] #1 정모씨(55·여)는 지난해 신장에서 종양이 다수 발견돼 '혈액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정씨는 굴지의 제약회사 임원이었던 올케를 통해 최고 명의를 소
듣기평가시 항공기 이착륙 통제…시험장별 날씨정보 제공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월 7일 오전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져요.
지하철과 전철,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시험장 입실 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정통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는 지난 25일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에서 전속 모델 이승기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어요.
이번 팬 사인회는 헤리토리 추동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다른 탑승객 신고로 덜미…피해여중생 "수치심에 말 못해" 출근시간대 지하철 안에서 1년여간 한 여중생을 집요하게 성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어요.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김재환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관세청의 브랜드 위조상품 단속에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짝퉁' 브랜드는 '루이뷔통'으로 조사됐어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은 27일 관세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2009년부터
권혜정 기자 2008년 3월 경주마를 훈련 시키던 중 낙마해 5년 7개월 동안 투병 생활 중인 박종덕 마필관리사. (마필관리사노동조합 제공) News1 2008년 3월 23일 오전 5시40분 과천경마공원. 이날은 새벽부터 내린 비로 유난히 안개가 짙고 경주
신세계푸드(사진 왼쪽)·진원무역이 수입한 ‘농약 바나나’[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바나나가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보건당국이 잔류농약 기준을 강화하고도 수입단계에서 점검을 강화하지 않은 탓에 불량 제품이 대형
대형마트서도 판매…식약처 "최초 수입검사에선 정상" 뒷북 대처 잔류 농약이 기준치의 10~100배에 이르는 바나나가 수입돼 일부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초 수입당시 진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9차 아태지역 적십자회의 및 동아시아지역 리더십회의에 참석해 최종 결의문 도출에 앞서 내용을 검토하고 있어요. (대한적십자사 제공) 2014.10.26/뉴스1 ⓒ News1(서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27일 국정감사 회피성 출국과 관련, “100% 저의 불찰인 것을 정중히 사과한다”며 “국회와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어요.
김 총재는 보건복지위 국감에 출석해 “제가 공인이 되어 본적이 없다”며 “기업인으로 살다가 보
1·2등 항해사, 기관장에 무기징역…나머지 15~30년 구형 검찰이 이준석(68) 세월호 선장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어요.
광주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27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승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고 인태범군의 아버지 인병선씨가 26일 숨졌어요.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11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어요. 유 대변인은 글에서 "참담하다"며 "조
‘위조제품(짝퉁)’이 확산되는 온라인 상거래 시장을 틈타 실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어요.
최근에는 평범한 가정주부와 청소년 등이 온라인을 통해 짝퉁 유통에 가담하는 사례도 적잖이에요. 이는 과거 암시장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던 짝퉁 지하경제가 현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서울 강동구에 사는 직장인 송모(41) 씨는 2년째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녁 약속이 없는 날에는 회사까지 매일 왕복 30㎞ 거리를 총 1시간 반 정도씩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요. 하
단호한 어조와 결연한 표정으로 국정화 당위성 역설 국민 상대로 여론 반전·지지층 결집 꾀할듯 여에 "흔들리지 말라"…야엔 "왜곡 말라·정쟁대상 아니다" 정치권 일각서 총선까지 내다본 '프레임 전쟁' 포석 해석 박근
이건희 회장 퇴진 이후 8년여 만에 등기이사로 주총 참석은 안해…이사회에서 취임사 발표할 듯 【서울=뉴시스】이재용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삼성전자 임시주주총회가 27일 열려요. 다만 이 부회장은 이날 임시주총에 참석하지는
28년만의 임시주총서 박수로 의결…사내이사진 4인에 포함 8년여만에 오너가 등기이사 등재…총괄지휘자 역할 맡을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삼성전자 등기이사(사내이사)로 선임돼 오너의 책임경영을 본격화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박근혜 정부 5년간 국가채무 약 240조원 증가 내년에 국민혈세로 메워야 하는 '나랏빚'이 40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에요. 2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분석' 보고서
김희정 전 의원 "정유라 아주 오랫동안 훌륭하게 커 왔더라"…감싸기 의혹 김희정 의원 국정 '비선실세' 의혹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지난 2014년 국회에서 처음 제기됐다고 알려졌습니예요. 이때 당시 김희정 새누리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전대미문의 국정농간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가 마침내 입을 열었지만,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거나 남 탓으로 일관했어요. 특히 최 씨는 "연설문을 받아 봤다"고 인정했지만, "대통령 당선 직후"라고
뉴스룸[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극우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아이디 ‘greatpark1819’를 쓰는 유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한 네티즌은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룸’ 보도가 나온 직후인 26일 밤 “‘greatpark1819’는 일베에
비선실세 의혹 최순실. (TV조선캡처) /뉴스1 국가기밀 사전유출 의혹은 "고의 없었다" 책임 회피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고 최태민 목사의 딸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60)가 결국 언론을 통해
빈집 70%가 강남·서초에 집중…이학재 의원 "제도 개선해야" 서울시가 매입해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서초구, 강남구 등 강남권에서 신청자가 없어서 빈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
피해여성, 결혼 앞두고 있던 예비 신부얼굴 등 몸에 심한 화상…병원 관계자 1~2년 치료해야피해여성 어머니와 남자친구 "제대로 된 처벌 해달라"경찰, 가해자 주장만 듣고 쌍방폭행으로 수사 진행…수사 미흡 인정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문수빈 기자]자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방송장악 STOP' 피켓을 들고 엑스(X)자 표시의 마스크를 하고 있어요.
한국당은 전날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2명을 선임한 데 대해 공
[서울경제] 표창원 국회의원이 강서구 PC방 살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어요.
26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해 다뤘이에요. 이달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는 손님 김성수가 아르바이트하던 신 모(21
-‘특례법 공개조항’…때에 따라 다른 적용[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전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흉악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둘러싼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낸시랭(왼쪽)과 왕진진[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관계를 주변 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가 파경을 맞은 낸시랭-왕진진(전준주)과의 관계와 비교했어요. 전 전 의원은 지난 26일 자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남성은 어떤 심리상태 때문에 애꿎은 가족들에게까지 범행한 것일까? 이웅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27일 "용의자가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증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어요.
하 최고위원은 26일 자신을 향한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은 “‘나 꼰대요’라고 광고하는 것”이라 평가했어요. 하 최고위원은 이날 “전원책 변호사가 저에게 ‘
<앵커> 청각 장애 진단을 받으면 보청기를 살 때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데 3년 전부터 이 지원금이 100만 원 정도 올랐습니예요. 많이 올랐죠? 그랬더니 청각 장애 진단을 받는 건수도 갑자기 3배 넘게 급증했습니예요. 무슨 일인지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대화 공사가 진행중인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27일 보도했어요.
이 자리에서 그는 공사 결함을 지적한 뒤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나와 손발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했어요. 2019.
김영철 대미 담화에 이례적 등장…미 유엔발언등 비난하며 "우리 인내심 오판" "정상 친분관계 있지만 모든것엔 한계…실질진전 없고 교전관계 지속되고 있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미국이 자기 대통령과 우리 국무
남편 “힘 빠지고 있는데 해경 와줘서 다행”/때마침 해상 순찰 돌던 구조정이 어선발견 27일 오전 10시 29분쯤 전남 완도군 송지면 길산항 인근 해상에서 문어통발 조업 중인 70대 여성이 바다로 추락했고 해경이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해 어선에 접근하고
지난 1월 입주 이후 누수와 곰팡이 등 하자 입주민 “대책 내놓아야” VS 건설사 “크랙 보수만” 해운대구 “보수 안하면 과태료 500만원 부과” 부산 해운대의 한 고가 아파트가 부실 시공돼 입주민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어요. 입주를 시작한 지난 1월
사법리스크 극복·지배구조 안정·사업구조 개편 등이 당면 과제 '포스트 이건희' 비전 제시하는 것도 과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새로운 삼성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총수 이재용 부회장의 부담이 더욱 가중했어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최초 제보자)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에 함께할 새 코너는 A/S뉴스입니예요. 그동안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많은 사건들. 보도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이지혜 디자인기자 - 20대 신입사원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느낌이 오냐"고 말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직장인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어요. 2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성지호)는
[서울=뉴시스]정부가 서울·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발열체크가 진행되고 있어요.
2020.08.1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6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당시 들어 화제가 됐던 가방이 재출시 돼요.
이 가방은 코오롱FnC의 쿠론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60만원대예요. 행사 당시 김 여사는 흰색 옷에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유류비 인하 체감은 늦어질 가능성 유류비 인하폭 역대 최대치…세수 감소액은 2조 5000억원 2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799원, 경유를 1599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뉴스1 당정이 다음 달 12일부터 유류비
[대출규제 강화]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Q&A 연봉이 5000만 원이고 4000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이자 연 4%)을 쓰는 직장인 A 씨가 서울에서 6억 원짜리 집을 산다면 현재 2억4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내년 1월부터 대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전 경기도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박철민씨 측이 지난 26일 공개한 사실확인서에 첨부된 사진. 박씨는 이에 대해 "이 전 지사와 모 형사에게 간 돈"이라고 주장했어요. 더
[서울신문]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가 전자발찌를 끊고 순천으로 달아난 62살 성범죄자 김모씨를 공개 수배했어요.
경찰은 김씨는 신장 165cm, 체중 65kg으로 키고 작고 마른 체형이며, 흰 머리에 인자한 인상이라고 표현했어요. 특이사항으로는 작은 검은색
사외이사 승진 안건 발의후 의결…별도 취임식은 없어 '뉴삼성' 구축 속도 낸다…M&A·신사업 등 향후 행보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이에요. 이미 그룹 총수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알마BB/루이비통 홈페이지 캡쳐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판매 가격을 약 3% 기습 인상했어요.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올랐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돼요. 27일 루이비통의 대표 제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서울 응암동서 60대 남성이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교황, 포르노물 해악 언급하며 "사제와 수녀들까지 봐"☞ 길 가는데 갑자기 폭삭…부서진 맨홀에 행인 빠져☞ 교사 성추행 가해자로 몰린 자폐 학생…학부모 반발☞
제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 ⓒ News1 오미란 기자 안주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어요.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6일 제주지방법원 제2
김선영 국민의힘 용산구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어요.
2023.10.27/뉴스1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어요.
2023.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동규 이밝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주 임직원들과 ‘고(고)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음악회’를 관람하면서 착용한 패션이 시선을 끌었어요. 이날 홍 전 관장과 이 이사
안민석 “윤정권 위기 상황인데…누군가 의도한 듯” 앞서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마약으로 윤책임 묻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감사원,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10·20대가 갤럭시보다 아이폰을 선호하고, 실제로 아이폰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가운데 한 초등학생이 아이폰을 요구했다가 혼나자 "형편에 맞게 살
새마을금고 이어 농협도 내주 조치 발표…신협·수협 발표 뒤이을듯 이달 상호금융권 주담대 증가액 1조원 육박에 금융당국 연일 '경고'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라 '풍선 효과' 조짐을 보여온 2금융권이 '대출 조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제주 불법 숙박업 의혹 관련 자료를 스크린에 띄우고 질의하고 있어요. 2024.10.2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이걸로 잡으면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모친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최근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은 김레아(27)의 판결문에는 그의 범행 가능성을 짐작케 할 ‘전조 증상’이 다수 있었어요. 여자친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레아
[여수=뉴시스]맥주마시기 대회에서 맥주를 마시던 40대가 의식을 잃었으나 빠른 응급 처치로 의식을 되찾았어요.
26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8분께 여수시 시전동 한 체육관 열린 한 맥주마시기 대회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명태균씨와 연관된 미래한국연구소 등에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여론조사 비용 중 상당 금액의 출처가 결과적으로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26일 확인됐어요.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는 2021년
연일 상승 가도를 달리던 코스피 지수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후 오전 장중 4030선까지 상승폭을 키우고 있어요.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4000선을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
[이투데이 ]반도체·수출·외국인 수급이 끌어올린 구조적 상승한국 자본시장 체급 달라졌다APEC 외교·관세 협상 훈풍코스피 상승장 "끝이 아닌 시작"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3941.59)보다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
코스피지수가 장중 4000포인트를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되고 있어요.
뉴스1[서울경제] 코스피 지수가 마침내 ‘꿈의 고지’인 40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어요.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마감시황] [서울=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1.24오른 4042.83에 거래를 마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어요.
2025.10.27. hwang@newsis.com 코
노스페이스 홈페이지 갈무리 실용성을 강조한 트렌드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아우터 시장에서도 거위털 패딩 대비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관리가 쉬운 '경량패딩'이 핫템(핫 아이템)으로 떠올랐이에요. 한겨울에도 레이어링(겹쳐입
[뉴시스]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버리고 떠나는 사례가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한국인 아버지들을 공개 추적하며 주목받고 있어요. (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