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0월 28일

10월 28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66건에서 골랐습니다.

10월 28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0월 28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0월 28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5.7°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77년으로 22.9°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02년 7.1°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99년으로 하루에만 19.3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18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야구 이야기도 15번, 선거 이야기는 13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1년(96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9년(8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6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22.9°1977년가장 더웠던 10월 28일
19.3mm1999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5.7°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6건2001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하고 싶은 말김태우사랑을 외치다엠씨더맥스 (M.C the MAX)어제보다 오늘 더김종국YOU AND I박봄 (Park Bom)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2amGet It In (feat. Tiger JK, 정인) (Korean ver.)윤미래나를 잊지마요걸스데이(Girl's Day)내일은 없어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민물 장어의 꿈신해철스물셋아이유(IU)TTTWICE (트와이스)연애소설 (Feat. 아이유)에픽하이 (EPIK HIGH)삐삐아이유(IU)불티 (Spark)태연 (TAEYEON)잠이 오질 않네요장범준strawberry moon아이유(IU)Nxdei-dle (아이들)BaddieIVE (아이브)APT.로제(ROSÉ)Blue ValentineNMIXX
극장주홍글씨오로라 공주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바르게 살자아내가 결혼했다굿모닝 프레지던트부당거래완득이007 스카이폴공범나를 찾아줘그놈이다닥터 스트레인지토르: 라그나로크창궐82년생 김지영삼진그룹 영어토익반듄자백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베놈: 라스트 댄스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TV주말연속극(소문난칠공주)36.5%대하드라마(대조영)34.4%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0.9%수목드라마(아이리스)26.7%드라마스페셜(대물)27.3%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22%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33.3%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4.5%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3.2%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5.3%일일연속극(별난가족)24.2%주말드라마(황금빛내인생)30.2%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32.6%일일연속극(꽃길만걸어요)18.5%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7%일일드라마(빨강구두)15.9%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4.9%주말드라마(효심이네각자도생)14.7%KBS스포츠KBO리그(삼성:KIA)11.2%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8.8%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반전2016

삼례 나라슈퍼 사건

20살 청년 3명이 강도살인범으로 몰렸어요. 진범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었죠.

1999년 2월 전북 완주 삼례읍의 한 슈퍼에서 강도가 든 뒤 집주인 할머니가 숨졌어요. 사건 9일 만에 인근에 살던 19~20살 청년 3명이 붙잡혀 자백까지 하고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살았죠. 이들 중 두 명은 지적장애가 있었고, 자백은 경찰의 폭행 끝에 나온 거짓 자백이었어요.

더 알아보기
1975문화

옐친, 러시아 토지개혁 전격 선언

1991년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즉각적인 물가 자유화와 경제 민영화를 골자로 한 광범위한 개혁 조치를 발표했어요.

소련 경제가 위기에 빠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총리직을 맡을 수도 있다는 뜻까지 내비쳤죠. 소련 해체를 앞둔 시기, 옐친이 러시아를 시장경제로 전환시키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발표였어요.

1978IT

루이비통·티파니, 명품값 줄인상

2022년 한 주 동안 루이비통과 티파니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렸어요.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명품 업계 전반의 가격 조정이 이어졌죠. 보테가베네타는 제품 평생 보증 서비스도 새로 선보였어요. 환율 상승이 국내 소비자들의 명품 구매 부담으로 고스란히 이어지던 시기였죠.

1979사회

정전위 중국철수해도 정전협정 유효

1994년 정부는 군사정전위원회에서 중국 대표단이 곧 철수하더라도 정전협정은 계속 유효하다고 밝혔어요.

북한이 새 평화체제가 필요하다며 중국 대표단 철수를 통보한 뒤 나온 입장이었죠. 정부는 북한이 여전히 정전협정을 지킬 의무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어요. 정전체제의 틀을 흔들려는 시도에 정부가 선을 그은 사안이었죠.

1980문화

무허가 마스크 1000만개 시중 유통

2020년 식약처가 무허가 공장에서 만든 마스크 1000만장을 정식 KF94 마스크로 속여 판 일당을 적발했어요.

이 중 402만개는 이미 시중에 팔려나간 상태였죠. 정식 허가 업체의 포장지를 그대로 베껴 만든 가짜 제품이었어요.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폭발하던 시기, 이를 노린 사기 유통까지 등장했던 거예요.

1981지역

호주제 폐지안, 국무회의 통과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호주제 폐지를 담은 민법 개정안이 의결됐어요.

애초 가족의 범위를 규정한 조항을 아예 삭제하려던 원안을, 부부와 그 직계혈족 등으로 가족 범위를 재규정하는 수정안으로 고쳐 통과시켰죠. 오랫동안 이어져온 호주제를 없애는 법 개정이 정부 차원에서 본격화된 순간이었어요.

1985기타

보스턴, 86년 밤비노 저주 풀다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가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며 86년 만에 '밤비노의 저주'를 풀었어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둔 압도적인 우승이었죠. 고액 연봉 스타보다 출루율 높은 선수를 중용한 구단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오랜 무관의 한을 씻어낸 보스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었죠.

1990지역

이탈리아서 3천년전 선사유적 발굴

1977년 이탈리아 브레시아 지방에서 3천년 전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돼 세계 고고학계의 관심을 모았어요.

14년째 이 지역 발카모니카 계곡을 조사해온 연구소가 이끈 발굴이었죠.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 등지에서 온 고고학자 15명을 포함해 100여명이 조사에 참여했어요. 유럽 선사문화의 베일을 벗기는 국제 공동 연구였던 셈이죠.

1991기타

한국, 유엔경제사회이사국 선출

1992년 한국이 유엔총회에서 실시된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뽑혔어요.

유엔 가입 이듬해에 주요 이사회에 진출한 것으로,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소식이었죠.

1992국제

한국축구,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1993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94미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북한을 3대0으로 제압했어요.

같은 시각 벌어진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결과 덕분에, 한국은 2승2무1패로 최종예선 2위에 올라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죠. 1954년 대회 이후 통산 네 번째 본선행이었어요. 다른 팀의 결과에 운명이 갈린 극적인 본선 진출이었죠.

1995기타

신병현 부총리 "지적소유권 신축대응"

1985년 신병현 부총리가 상품 수입과 외국인 투자 등 대미 시장 개방은 정부의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되, 미국이 통상법 301조 발동을 예고한 보험과 물질특허,

1998사회

산악인 메스너, 산과 결별 선언

1980년 세계적인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가 산과의 결별을 선언해 산악계에 충격을 줬어요.

그는 홀로, 그리고 무산소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각각 정복한 이력이 있는 전설적인 산악인이었죠. 그런 그가 스스로 은퇴를 선언한 것이었던 만큼 파장이 컸어요. 다만 그의 등반 역사가 이 선언 하나로 완전히 끝나지는 않을 거라는 시각도 있었죠.

1999문화

거부반응 억제제, 당뇨치료 가능성

1984년 미국 웨스턴온타리오대 연구팀이 장기이식 때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쓰는 약물 사이클로스포린이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인슐린이 필요한 1형 당뇨병 환자 36명에게 이 약물을 2~12개월 투여한 결과 절반가량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내용이었죠. 면역억제제가 다른 질환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초기 연구였어요.

2001문화

두산, 심정수·박명환이 이끈 한국시리즈행

2000년 두산이 라이벌 LG를 4승2패로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어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거둔 승리였죠. 시즌 중 부상으로 부진했던 박명환 선수가 플레이오프에서 위기마다 마운드에 올라 활약했고, 심정수 선수도 쌍두마차로 힘을 보탰어요. 같은 서울을 연고로 한 두 팀의 맞대결이라 더욱 관심이 쏠렸던 시리즈였죠.

2002스포츠

축구스타 크라이프 은퇴설 확산

1976년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축구선수 요한 크라이프가 다리 부상으로 그해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당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활약하던 스타였죠. 수비벽을 뚫고 들어가는 돌파력이 펠레에 견줄 정도라는 평가를 받던 선수였던 만큼, 은퇴설은 축구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이었어요.

2003사회

뉴욕증시 폭락 하루만에 급반등

1997년 뉴욕증시가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안정을 되찾았어요.

다우존스 지수는 337.17포인트, 4% 오르며 7498.32에 마감했죠. 개장 직후 한때 190포인트 넘게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어요. 일본과 유럽, 중남미 증시도 함께 안정을 찾으면서 아시아 금융위기 초기의 충격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죠.

2015경제

고교생 10명 중 4명, 수면 6시간 이하

2017년 국회 자료에 따르면 고교생 10명 중 4명이 하루 6시간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6시간 이내 수면율이 여학생은 52.9%, 남학생은 35.6%에 달했죠. 학생들이 잠 잘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어요. 입시 경쟁이 학생들의 수면 시간까지 갉아먹고 있다는 걸 보여준 통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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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

오징어게임 암호화폐 하루만에 폭등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암호화폐 시장으로까지 번졌어요.

드라마 이름을 딴 코인이 등장해 24시간 만에 2400% 넘게 폭등했죠. 콘텐츠 흥행이 관련 없는 금융 자산 가격까지 들썩이게 만든 이례적인 사례였어요. 이후 이런 테마성 코인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함께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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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사회

소련 "한국 유엔가입 거부권 안쓴다"

1989년 유엔주재 소련대표부 대변인이 한국이 이듬해 유엔 가입을 신청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유엔총회가 한국을 회원국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를 해치지 않겠다는 뜻이었죠. 냉전이 저물어가던 시기, 소련이 한국의 국제기구 진출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 신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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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제

미국 무역흑자, 올해 84억달러 예상

1975년 미국 무역수지가 그해 8월까지 계속 흑자를 이어간 데 이어, 9월에도 9억76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미 상무성이 발표했어요.

이런 추세라면 그해 전체 무역흑자가 약 8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죠. 오일쇼크 이후 세계 경제가 흔들리던 와중에도 미국이 무역에서 견조한 흑자를 유지하던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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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제

달라진 핼러윈, 이태원엔 국화꽃

2023년 핼러윈을 맞은 이태원과 홍대 거리 풍경이 예년과 크게 달라졌어요.

전년도 이태원 참사 이후 이태원에서는 분장을 하지 않고 조용히 거리를 걷는 사람이 많았죠. 반면 홍대에서는 예년처럼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고 해요.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이태원과 평소처럼 축제를 즐긴 홍대의 온도차가 뚜렷했던 핼러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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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16.8° 비 1.2mm
  • 다채로운 대용식 개발

    지난 23일 주부교실 식생활시범관에서 열린 「식생활개선식품경연대회」에서 고구마찜떡(경기 유남천씨 작품) 수수말이(강원 이강희) 율무영양밥(전남 이영자) 등이 각각 국회의장상·대법원장상·국무총리상을 차지, 대용식 개발의 밝은 가능성을 보였어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40명의 주부가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도토리 콩국수·감자 유부초밥·찰수수「도너츠」등 갖가지..

  • 대표에 모윤숙·정인섭·이봉래씨

    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빈」에서 열리는 제40차 국제「펜」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가 결정됐어요.

    『전후 30년간의 「유럽」문학이 평화에 얼마나 기여했는가』라는 의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펜·클럽」 한국지부에서는 대표로 모윤숙 정인섭 이봉래씨, 그밖에 양명문 김자림 김종문 임옥인 이병주 송지영 장익봉씨가 참가하는데 11월초 떠날 예정이에요.

  • 무악재 통과 버스 한시간 6백70여대중 4백66대 뒷부분·「백넘버」 안보일 정도

    27일 낮 12시부터 하오 1시 사이 서울 서대문구 무악재를 통과한 「버스」 6백70여대 가운데 10%가량인 66대가 「버스」뒷부분이 안보일 정도의 매연을 뿜어댔으며 60%에 해당하는 4백여대가 「백·넘버」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나머지 30%는 비교적 배기「개스」를 적게 뿜은 것으로 집계됐어요. 또 무악재 양쪽 인도에 심어놓은 은행나무 30여 그루가 심..

  • "초인적 「스태미너」의 사나이"

    『초인적인 「스태미너」의 사나이.』이것은 오는 11월 11일 1차 방어전을 갖는 유제두에게 일본에서 붙여진 별명이에요. 지난 6월 일본 1백년「복싱』사상 최초의 중량급 신화적 「복서」라던 「와지마·고오이찌」를 6회 KO로 제압, WBA세계 「주이어·미들」급 「챔피언」이 된 유제두에게 일본 「매스컴」이 이같은 별명을 붙이며 대서특필하고 있는 것이에요. 동급..

  • 한국문제 내일 표결 유엔정위

    박동진 주「유엔」대사는 27일 북괴는 한반도에서 휴전체제의 공백상태를 조성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무력을 행사하려고 한다고 규탄했어요.

    박 대사는 「유엔」정치위의 한국문제토의에서 연설하면서 『북괴는 새로운 조약을 마련하지 않은 채 군사적 충돌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현존하는 유일한 안전장치를 제거하여 법적 공백상태를..

  • 재일동포 선발야구 두 차례 지방시리즈

    서울서의 경기일정을 모두 마친 재일한국인 선발 야구팀은 지방시리즈를 대비해 27일 하오 2시부터 서울고구장에서 1시간30분동안 활기에 넘친 트레이닝을 가졌어요.

    이날 한국인선발 선수들은 1, 2차전에서 보여준 것 같이 날카로운 타격과 준족을 과시하는 트레이닝을 가졌으며 투수들은 어깨를 푸는 워밍업을 했어요. 재일한국인 선발팀은 10월30일에 광주에서,..

  • 일부 대학가 주변 각종 접객업소서 청소년들 퇴폐「미팅」

    가을철을 맞아 신촌「로터리」·신촌역 부근·마포구 상수동 등 대학가 주변 일부 경양식집·「살롱」등에서 요즘 대학입시재수생·대학초년생·일부 고교생 등 청소년 남녀의 「그룹·미팅」이 성행하고 있어요. 이 청소년들은 30∼1백명씩 남녀가 짝을 지어 하오 1시∼6시 사이에 10만원∼20만원씩 주고 「홀」을 빌려 대낮에도 상대방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실내를 어둡..

  • 마학용액 옷에 먹여 밀수하려다가 탄로

    미국 「마이애미」에 사는 두 사나이는 마치 옷감에 풀을 먹이듯 2천4백만「달러」어치의 마약용액을 옷에 먹여 「레바논」으로부터 미국으로 밀수입하는 기발한 마약밀수공모혐의로 최근 「마이애미」지방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이들의 기발한 마약밀수계획은 공모자 중 한 사람이 이 계획을 마약상으로 오인한 연방비밀경호원에게 털어놓음으로써 적발됐는데 지방판사는 마..

  • 재혼 후 출연교섭 쇄도

    재결혼한 「엘리자베드·테일러」「리처드·버튼」부부가 재결합하기가 무섭게 영화와 연극공연 신청이 들어와 즐거운 비명. 이들은 이미 독일영화 『복수』와 「브로드웨이」에서 내년 3월 상연될 연극 『살인자』에 공연키로 했다고. 『복수』 는 「폴란드」에서 독일로 망명한 작가 「마르크·플라스크」원작으로 죽은 친구의 복수열에 불타는 「파일러트」의 이야기로 「리즈」가..

  • 인간존엄성은 회복돼야 한다

    기억도 하고싶지 않은 최근의 김대두 외딴집연쇄살인사건은 사람의 목숨을 파리와 같이 여긴 오늘의 인명경시풍조를 또 한번 대표한 몸서리치는 사건이었어요.

    더우기 현장검증에서 보여준 그의 후안무치한 태도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해요.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신문사 톱면을 장식하는 어린이 유괴사건·살인강도사건·뺑소니차사건 등을 볼 때..

  • 초청 일 프로야구팀 관광공사 만찬 초대

    일본프로야구한국인선발팀과 롯데‧오리온스 선수들은 27일 저녁 국제관광공사 김좌겸사장의 만찬초대를 받고 워커‧힐‧퍼시픽홀에서 서울의 밤을 즐겼이에요. 국제관광공사는 앞으로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프로야구공식전의 서울개최를 구상하고 있어요.

  • 편리한 김장용구

    김장철이 눈앞에 다가왔다. 올 김장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의 비용이 들 것이라는 우울한 예보도 있어요.

    올 김장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의 비용이 들 것이라는 우울한 예보도 있어요. 미리 준비해야할 김장용구들을 알아본다 (시세는 서울 기준). 김장의 일은 배추를 씻어 절이고, 양념을 채 썰어 무쳐서, 속을 넣어 저장하는 3단계로 구분돼요. 따라서 김장에 필요한 용구는 소쿠리·양푼과 칼·도마·김장독이 중심이 돼요. 좀 더 편리한..

  • 미 1위, 쿠바 2위

    미국은 26일 마술경기를 끝으로 폐막된 제7회 범 미주경기대회에서 육상·수영·사격·여자체조 등의 기록종목에서 우세를 보여 금 1백16·은 82·동 46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금 55·은 45·동 30개의 「쿠바」가 차지했어요. 서반구 33개국 3천5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전 13일간의 경기를 치른 이 대회는..

  • 「새 가치체계정립」주제 원광대서 철학자대회

    「새 가치체계의 정립』을 주제로 하는 한국철학자대회가 11월1일부터 이틀간 이리 원광대에서 열려요. 원광대 박길진 총장 회갑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새 가치체계정립의 문제』(김태길·서울대) 『퇴계의 「경」사상』(이상은·고대) 『가치논쟁의 문제점』(전원배·서울대) 『가치의 상대성과 절대성』(하기락·서울대) 등 4편의 논문이 발표돼요.

  • 한전, 농협을 대파 준우승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추계실업야구연맹전 13일째 경기에서 한전은 7번 박정철의 「드리·런·홈·런」에 힘입어 농협을 8-2로 대파, 5승1무1패로 남은 제일은과의 승부에 관계없이 준우승이 확정됐어요. 또 기은은 철도청과 3-3으로 비겨 3승2무2패로 4위에서 3위에 올랐이에요. 한편 제일은은 공군에 7-0으로 완승, 2승2무3패로 한일..

  • 한영, 석산 격파 4:0

    제30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가 중학 12, 고교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한양대구장에서 서울 한영고-전남 석산고 경기를 필두로 개막됐어요. 이날 한영고는 FW 이정석이 혼자 4「골」을 넣는 수훈으로 강호 석산고를 4-0으로 대파했어요. 이 대회는 28일부터 일제히 개막, 11월 2일까지 서울운동장 및 한대·건대구장에서 각부 「..

  • 내년에 「아파트」6천7백 가구 건립

    서울시는 내년에 총 1백69억원을 들여 「아파트」6천6백90가구와 연립주택 8백80가구 등 모두 7천5백70가구 분의 서민주택을 건립키로 했어요.

    「아파트」는 9평과 13평으로 국민주택건설자금을 융자받아 잠실 시영「아파트」단지를 비롯, 암사지구·월계지구 등에 세우며 분양 4천4백60가구·임대 2천2백30가구예요. 연립주택은 15평형으로 AID자금을 들여 성..

  • 종근당 러미라 광고

    종근당 제약의 「러미라」광고(한일기획 제작)가 일본광고협의회(ACC)의 세계광고 CM「페스티벌」에서 국제부문 은상을 받았어요.

  • 레바논체류 한국인 인접국대피를 훈령

    외무부는 좌익회교도와 우익기독교도들간의 유혈충돌이 치열해짐에 따라 「레바논」에 체류중인 한국인과 주「베이루트」통상대표부직원을 사태안정 때까지 인접국에 대피토록 훈령했다고 28일 관계자가 밝혔어요. 「레바논」체류자는 64명으로 밝혀졌어요.

  • 데배 예선서 탈낙 인니에 3-2로 져

    한국은 27일 이곳에서 끝난 데이비스·컵쟁탈 테니스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인도니지어에 3-2로 패해, 탈락했어요.

    이날 최종일 단식전에서 한국의 김성배는 인니의 아테트·위요노에 3-0으로 완패했고 김문일 역시 곤도·위조조에 3-0르로 글복, 종합전적에서 3-2로 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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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괴밀수 소 관보에도 보도

    북괴공관의 마약밀수사건은 25일 저녁 「헬싱키」주재 「오스트리아」대사관에서 열렸던 혁명기념 「리셉션」에서도 화제로 등장. 소련대사관 1등서기관 「그란트소프」는 윤경도 대사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북한외교관들의 밀수행위는 너무나 창피한 일』이라고 말하고 『북한대사관원의 추방사건은 소련의 관보에도 보도됐다』고 전했어요. 윤 대사에 따르면 중공외교관들도 북괴외교..

  • 방사성폐기물 처리 방법 고안한 일 원자력위

    일본원자력위원회는 최근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운전에서 나오는 방사성폐기물을 어떻게 처분하느냐에 대해 처음으로 기본방침을 결정했어요.

    일본 원자력위원회는 방사성폐기물의 처리·처분에 대한 방침이 없어『원자력발전소는 화장실 없는 「맨션」과 같다』는 비판이 높자 지난해 방사성폐기물 대책 기술전문부를 설치, 그 동안 기술적인 검토와 각계의 의견을 종합해 이번에 그..

  • 자작 망원경 전시회

    한국「아마추어」천문가회(회장 남궁호)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연세대 종합관 옥상에서 연대 천문기상학과와 공동으로 『자작 천체 망원경전 및 별 관측회』를 개최해요. 별 관측은 하오 8시부터 10시까지. 참가희망자는 학생과학사(72-1218)나 연대 천문기상학과장실(33-0131)로 연락하면 돼요.

  • 토목학회 세미나 30일까지 조대서

    대한토목학회(회장 서영갑)의 국토건설기술 「세미나」가 29∼30일 광주 조선대에서 열려요.

    주요 연제는 다음과 같아요. 영산강유역의 국토개발과제(최영박· 고려대) 한국확율강우량도 작성에 관한 수문학적 연구(이원환·연세대) 우리 나라 연안의 파랑측정(안수한· 서울대) 한국하천홍수량의 빈도해석 연구 (고재웅· 건국대)

  • 멕시코의 한국복서 대전불허 파급우려

    홍수환 TKO패의 후유증은「복싱」계에 계속 큰 파문을 던져 주고 있어요.

    홍수환의 실형과「프로모터」측에서 경찰에 구속된 것도 안타까운 일인데 이제는「멕시코」에서 한국「복서」들의 입국불허까지 결정했다는 소식이에요. 회장까지 공석중이라 방향타를 잃고 있는 한국권투위원회는 이같은 엄청난 사태연발에 속수무책, 쓴웃음만 짓고 있어요. 「멕시코」측이 외신을 통해 발표한..

  • 국토활용으로 자원경쟁 이기자

    안동다목적「댐」준공식이 28일 경북안동군와룡면 중가구동 현장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김재규 건설부장관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됐어요.

    박정희 대통령은 치사에서『국토를 알뜰히 가꾸고 자원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농업의 근대화를 촉진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당면한 보람있고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 『자원을 에워싼 국제경쟁에서 우리가 이기는 길은 조..

  • 롯데, 성인대전 최강으로 부상

    신생「롯데·자이언츠」가 실업야구 추계연맹전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대 한전 전을 2-2로 비겨 종합전적 5승2무2패로 우승이 확정, 하계연맹전에 이어 2관 왕의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한국성인야구의 판도가「롯데」의 시대로 부각됐어요. 이날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었던「롯데」는 2회말 한전의 4번 박영길이「솔로·호머」로 선취점을 올리자 4회 초 2번 김정..

  • 전주제지 신문용지 KS 획득

    전주제지(대표 박무승)는 최근 공업진흥청으로부터 신문용지부문의 한국공업규격(KS)표시 허가를 획득.

  • 벽지우체국 신문배달 엉망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시골의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 신문이 배달되지 않아 우편으로 받아 보고 있습니예요. 그런데 매일 1부씩 와야 할 신문이 며칠마다 한꺼번에 3∼4부가 오는가 하면 날짜가 바뀌어 먼저 신문이 나중에 오는 등 배달이 엉망으로 되고 있습니예요. 더구나 주간지는 배달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예요. 제가 일부러 2번이나 모 주간지를 3부 부치면서..

  • 연세대, 2연패 확정

    27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3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 결승「리그」2일째 경기에서 연세대는 신선우를 주축으로 한 이성원 박인규「트리오」의 활약으로 경희대를 94-79로 대파, 2연승으로 우승이 확정돼 지난해에 이어 2연패했어요. 연세대는 남은 대 한양대전에 패해도 최소한 공동우승이 돼요.

  • 출자금 환불보장 없는 마을금고

    전국각지 마을마다 설립되어 있는 마을금고가 모호한 정관규정으로 회원이 탈퇴할 때 불입한 출자금의 환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거나 금고운영부실 등으로 자금이 손실되는 경우 가입자들에 대한 보상과 책임한계가 뚜렷하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경북 영천군 고경면 단패리 단포 국민학교 최영옥 교사(41·여)가 17..

  • 이장규씨 에세이집 속상한 원숭이 출간

    수필집 『눈사람』(74년)을 냈던 의학박사 이장규씨(한국원자력병원장)가 제2「에세이」집 『속상한 원숭이』를 내놓았어요.

    낚시광이기도 한 이 박사가 30여 년간 질병과 환자의 처절한 대결을 지켜보면서 그 애환을 그린 조막글들을 모은 것으로 「클레오파트라의 술잔」 「여와 남」 「오줌거지」 「외상진찰」 「암 이야기」등 86편의 수필이 실려 있어요. 정우사 간으로..

  • 용의자 7명 수배 승용차 강도사건

    중국인 한경원씨(29·중국 기강시 동신노258항563호)에 대한 2인조 승용차 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동부경찰서는 28일 범인들이 사용한 울산경찰서 발행 임시번호9083호를 단「포니」승용차가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479의9 김형만씨(41)의 도난 당한 서울2가4139호 차임을 밝혀 내고「택시」절도 전과2범 김 모씨(27)등 용의자 7명을 수배했어요.

  • 「스튜어디스」로 분장한 공작원

    MBC-TV『특수공작원「소머즈」』(29일·하오 10시35분)는「불시착」편을 방영해요.

    신무기역할을 하는 새로운 물질「코발트」247의 공식을「브라질」로부터 미 공군수사 국에 전하기 위해「소머즈」는「스튜어디스」로 분장 비행기에 올라요. 폭풍으로 비행기는 불시착하고 악당들은「소머즈」를 노리는데….

  • 대학야구 선수권 전

    금년도 대학야구정상을 가름하는 제3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29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요.

    오는 11월2일까지「토너먼트」로 벌어지는 이 대회는 64년 제19회 대회이후 중단됐다가 금년에 부활, 12년만에 개최되는 것이에요.

  • 효과 적은 홍역 예방주사

    예방접종으로 평생 걸리지 않게 된다는 홍역이 예방주사를 맞고서도 상당수가 발생하고 있음이 대한소아과학회 조사결과 밝혀졌어요.

    대한소아과학회가 74년7월부터 76년6월까지 2년간 실시한 「홍역예방 접종 후 홍역발생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홍역예방접종자 2만6천7백67명 가운데 5.2%인 1천3백94명에서 그후 홍역이 발생했어요. 이 가운데 접종일..

  • 임시공무원 책임한계에 두 법원 엇갈린 판결

    관공서 임시고용직원들의 의무와 책임에 관한 법률적인 한계가 명확치 않아 이들의 행위로 인한 법률적 다툼에서 견해가 엇갈린 판결이 잇달고 있어요.

    대법원형사부는 27일 허위공문서작성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 남대문로3가 동사무소 임시직원 강순노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 공판에서『허위공문서작성 죄는 그 문서를 작성할 직무권한이 있는 공무원이 진실에 어긋나는 것을 알..

  • 7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불구이기고 영광의 1위

    세손가락이 잘려 나간 불구의 손이「피아노·콩쿠르」에서 l등을 차지했어요.

    7손가락의「피아니스트」. 지난15일 대전「카톨릭」문화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북도 학생음악경연대회 고등부「피아노」부문에서「쇼펭」의 『스케르초 1번B단조 작품20』을 연주하여 심사원 전원일치의 1등을 차지한 송구빈 군(17·남대전고 2년)은 어릴 때 사고로 왼손 세손가락을 잃은 불구의 주인..

  • 노장 이회택 2득점

    「슈팅」2개에 2「골」을 따낸 이회택(30)의 화려한「플레이」와 신인 최덕남(중앙대· 22)의「해트·트릭」(3글)으로 관중 없는 축구의 대제전은 그나마 생기를 되찾았어요. 27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에서 왕년의「스타」 이회택이 종힁 무진 활약을 보인 3조의 포항제철은 기은을 2-0으로 일축, 1승1무로 3조의 수위에..

  • 동양의학 국제 학술대회 개막

    대한 한의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최하는 제1차 국제동양 의학학술대회가 29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됐어요.

    한의학의 학문적인 토대를 굳건히 하고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세계 의학계에 과시, 보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국제대회에서는 한국의 4백20여 명을 비롯, 일본 1백59명·자유중국 47명·「홍콩」10명·「이탈리아」6명· 「우루과이」6명·호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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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폐지 주식 1년 장외거래

    증권감독원은 27일 상장법인 중 매매거래 정지된 종목이 상장폐지 될 경우에는 장외시장을 개발하여 투자자에게 환금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등록법인으로 관리하여 상장기업으로서 희생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어요.

  • 징병제 부활요구

    「버너드·로저즈」미 육군참모총장은 26일 미국은 적절한 예비병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79년 말까지 징병제 재개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징병제실시를 위한 신체검사 등 등록업무를 즉각 재개해야한다고 말했어요. 「로저즈」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지원제하의 병력부족 수는 40만명 이상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 전시의 병력손실을..

  • 이달의 소설

    구=작품발표 지면이 늘고 원고료도 올라서인지 많은 작품들이 발표되지만 정작 수작은 드물다고 최근 어떤 평론가가 말하여 한차례 논쟁을 불러일으킨 일이 있습니예요. 아무튼 이달에도 많은 소설이 발표되었지만 수작이 드물다는 사실은 어쩔 수 없이 절실한 느낌이었습니예요. 김=소설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지면이 늘었다거나 원고료가..

  • 인삼화장품 「삼미」 「프랑스」본격진출

    태평양화학(대표 서성환)의 인삼화장품 「삼미」가 「프랑스」에 본격 진출했어요.

    태평양화학은 「프랑스」 「마코렐」사와 3만「달러」상당의 삼미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 들어 「프랑스」에만 13만「달러」상당의 「삼미」화장품을 수출했다는 것. 동사는 미장원용으로 1kg들이 화장품을 만들어 「마코렐」사를 통해 「프랑스」 「벨기에」의 시장확대를 추진 중.

  • 토지금고 이사장 김영덕씨를 내정 사장엔 이언직씨

    정부는 토지금고 이사장에 김영덕씨(증권금융사장)를, 증권금융 사장엔 이언직씨(성업공사 사장)를, 그리고 성업공사 사장에는 명동근씨(재보공사 부사장)를 각각 내정, 곧 임명하기로 했어요. 토지금고의 현 이사장 문상철씨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냈어요.

  • 「차관」전면조사하자

    고흥문 의원(신민)은 『지난 73년 이후 PL480농산물도입차관 6억3천3백만「달러」를 동의해주었는데 이중 53·3%인 3억3천7백만「달러」만 도입됐다』고 지적하고 도입부진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어요. 고 의원은 76년 말 현재 차관협정규모는 원금만 1백13억「달러」로 올해의 68건 11억6천만「달러」상업차관을 합치면 모두 l백25억「달러」가 되는데 다시..

  • 환상에 그치려나…핵에너지 시대

    애초부터 환경론자들에 의해 약간의 반발이 있기는 했지만 자원고갈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에게 원자력발전은 선망의 「에너지」원이었어요.

    이는 자원이 풍부하다고 하는 미국인에게도 예외는 아니예요. 그러나 오늘날 미국에서 핵발전소는 예상보다 반응이 좋지 않음으로써 핵 발전이 미래의 「에너지」대체물이 될 가능성은 희박해졌어요. 73년 미국전역에서 36개의 핵발전소 건설..

  • 한일대륙붕 공동시설물 피격 때 일, 자위권을 발동

    「미하라」(삼원조웅) 일본방위청장관은27일 중의원내각위원회개서『한일대륙붕협정에 따른 공해상의 공동개발구역 시설에 대한 무력공격이 발생하는 경우 자위권발동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미하라」장관은 『공동개발구역의 시설은 공해상에 있으나 이에 대한 외국의 무력공격이 발생하여 일본에 대한 외국의 조직적·계획적인 공격으로 자위권발..

  • 이색풀이…무협-「전다」, 전경련-「인다」, 상의-「명다」

    한국무역협회는 28일 총 공사비 68억원에 달하는 「한국종합전시장」건설에 착수함으로써「전다의 협회」임을 또 한번 과시. 재계의 한 소식통은 경제3단체의 특징을 비교하면서 전경련은 「인다」, 대한상의는 「명다」, 무협은 「전다」라고 풀이. 설명인즉 전경련은 역대로 정통파 재계인사들이 주류를 이루어 왔고, 대한상의는 정계와 연관이 깊은 인사들이 간판을 이어..

  • 비평은 제 구실을 하고 있는가

    80년대를 눈앞에 둔 우리문학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단계적이고도 순조로운 발전을 이룩해온 것으로 보여지고있어요.

    그러나 70년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일기 시작한 문학의 상업주의적 현상, 작가의 자세, 정부 주도적인 문학중흥정책에 따른 문제점 등 많은 숙제를 안고있어요. 오늘날 우리문학은 어느 시점에 와있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시리즈」로 엮어봐요. ..

  • 경제발전상을 한눈에…종합전시장 기공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성과 수출입우수상품 및 민족문화유산을 전시하게될 「한국종합전시장」기공식이 28일 상오 장예준 상공부장관·문태준 국회 상공위원장 등 관계인사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장에서 있었어요. 4만 평의 대지에 총 공사비 68억원을 들여 79년1월에 준공될 이 전시장은 연건평 약8천여 평으로 단일전시건물로서는 동양최대가 될..

  • 광물개발 수입 세제지원 검토

    정부는 앞으로 해외광물자원을 본격적으로 개발수입하기 위해 법인세·소득세의 감면 등 세제상의 특혜조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짜고있어요.

    상공부가 마련한 해외자원개발 수입추진방안에 따르면 소요 자금이 방대하고 위험부담이 크며 자본의 회임이 긴 애로점을 감안, 정부는 해외자원개발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해외투자의 손금인정 범위를 국내산업보다 10%이상 높여주고..

  • 일 두 의원 남북한 교차방문

    자민당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친 한파유력자의 한사람인「야쓰기」(시차일부·국책연구회상임이사)씨와 친 북괴인물로 손꼽히는 「우쓰노미야」(우도궁덕마) 중의원의원(무)이 내년 봄 한국과 북괴를 각각 교차방문 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아사히」(조일) 신문이 28일 보도했어요. 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교차방문은 한국과 북괴의 최고지도자..

  • 미곡담보 융자 검토

    농수산부는 계속 떨어지고 있는 쌀값을 받치기 위해 농협으로 하여금 계통 출하 미를 무제한 사들이도록 긴급지시 하는 한편 미곡담보융자제실시, 쌀 소비 규제의 일부 완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중이에요. 28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15일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산지 쌀값이 추곡수매가 시작된 뒤에도 하락세를 지속, 통일 쌀의 경우 가마(80kg) 당..

  • 대한무기이양법안 연내통과 힘들다

    「카터」미대통령이 제출한 8억「달러」어치의 대한무기이양법안은 한국정부가 박동선 사건조사에 미국을 만족시키지 않기 때문에 금년에 의회를 통과하기는 힘들다고 「클레멘티·자불로키」하원외교위원장이 27일 말했어요. 「자블로키」위원장은 하원외교 위가 한국정부에 대해 박동선 사건수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뒤 이같이 말했..

  • 예상 넘은 관객 몰려 흐뭇 60%가 새로 발굴된 종목

    제18회 전국 민속학술경연대회는 각 출연「팀」의 열성과 일반관중들의 높은 호응도와는 달리 대의를 주관하는 행정당국의 지원이 그 열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편. 그 대표적인 예가 상금문제인데 문공부주관의 국전·반공문학상·흙의 문학상 등에 주어지는 최고 상금이 2백만원씩인데 비해 민속경연대화 상금만이 유독 그 절반인 1백만원. 더욱이 20만∼30만원씩의 장려·..

  • 억제공약 했던 현금·물자 차관 13개월 동안 2억불 도입

    국회는 28일 각 상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새해예산안심의를 계속했어요.

    박동진 외무장관은 외무위에서 「카터」미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주한미군철군보완법안이 부결되는 경우 한미간에 합의된 철군계획은 재검토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어요. 박 장관은 남북한 및 미국의 3자 회담문제에 언급, 『남북회담이나 남북한, 미국·중공 등 4자 회담추진 노력은 필요하다고..

  • 서정쇄신은 나라의 흥망과 직결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우리 나라는 이 시기에 역사적 고질인 부조리를 완전히 뿌리뽑아야 한다』고 말하고 『장관들은 더 좀 큰 관심을 가지고 장관들 책임 하에 서정쇄신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어요. 박 대통령은 김영준 사정특별보좌관으로부터 지난 4월부터 9월까지의 「서정쇄신추진상황보고」를 듣고 『농촌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실태를..

  • 영, 세금 10억 파운드 납세자에 환불키로

    영국노동당정부는 북해유전에서 나오는 석유수익금으로 금년 「크리스마스」이전까지 10억「파운드」(17억5천만「달러」)의 세금을 납세자에게 환불할 계획으로 있어요.

  • (상)한국에 의한 한국을 위한 경제운영의 창조를

    최근 몇 년간의 한국경제발전이 눈부시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어요.

    단순한 통계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전체가 활력에 넘쳐있어요. 본인은 지난 3월말 『한국경제의 도전』이라는 책을 냈어요. 많은 사람들이 「정말일까」하는 기본으로 읽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본인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쁜 것은 「뉴스위크」 「런던·이코너미스트」 「타임」 및 일본의 대표적 경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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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근열차 시간변경

    철도청은 오는 11월1일부터 공무원 출근이 상오9시30분, 퇴근이 하오5시30분으로, 각급 학교의 등·하교시간도 30분씩 단축됨에 따라 전국46개 통근열차의 운행시간을 아침에는 30분 늦게, 저녁에는 30분 빨리 출발하도록 조정했어요. 철도청은 또 호남선 대구∼이리간이 복선화됨에 따라 호남·전라선의 주간16개 여객열차의 운행시간을 5분씩 단축키로 했어요. ..

  • 강화사고책자 파리서 발견

    조선왕조의 4대사고(사탁) 중 하나였던 강화사고의 책자들이 「프랑스」에서 발견됐어요.

    이는 1866년 「프랑스」해군이 침범(병인양요)해와서 탈취해가 「파리」근교「베르사유」시의 국립도서관 분관에 보관중임을 1백12년만에 소재 확인된 것이에요. 「파리」국립도서관에 근무하고 있으며 「콜레주드프랑스」의 연구원인 박병선 여사와 역시 「콜레주드프랑..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 「미국의소리」<제60화>

    해방후에 이승만박사와 「하지」장군 사이의 불화는 널리 알려져 있으나 「미국의 소리」가 두분 사이를 화해시키는데 일조 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이에요. 두분 사이가 악화된 것은 건국과정에서 미국정부가 한국내 중도파를 지원하는 입장을 취한데반해 이박사는 철저한 반공·반소정책을 주장했던 때문이에요. 결국 이박사의 승리로 끝나긴 했으나 미군정당국은 이박사의 제..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문=우리 집 대문은 오랫동안 도로로 쓰여지고 있는 길에 붙어 세워져 있읍니예요. 요사이 어떤 분이 앞집을 사고 이사를 와서 그 도로도 서울시에서 불하 매수하였다고 하며 우리 대문 앞에 「시멘트」 담을 쌓아 우리는 대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가는게 거의 막히다시피 되었습니예요. 이런 경우 이 「시멘트」 담을 철거하여 통로를 개설하는 방도는 없을까요? (경기도..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문=40대 여성입니예요. 팔·다리와 배가 몹시 가려우며 틉니예요. 봄·가을이 가장 심하고 5∼6년 전부터 그런 증상이 있습니예요. (서울 관악구 흑석동·오정식) 답=이런 증상의 피부 환자들이 요사이 늘어나고 있습니예요. 피부에 기름기가 없고 엷은 분들이 목욕과 비누질을 자주 하면 기름기가 지나치게 빠져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예요. 심할 때에는 화폐상 습진이..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문=77년5월에 해군에서 전역한 예비역 병장입니예요. 사업 관계로 장기 출장중인 지난 9월에 검열 점호 통지서가 나왔으나 가지 못했읍니예요. 지금이라도 검열 점호를 마칠 수 있습니까.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김인철) 답=금년도에 실시한 검열 점호 참집 대상자는 해군과 공군에서 전역한 예비역의 장교·준사관·하사관 및 35세 이하 병과 해군 방위 소집을 마친..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문=3녀 중 장녀입니예요. 부모는 모두 사망하고 제가 호주로 되어 있습니예요. 이 경우 제가 혼인을 하면 호적은 어떻게 되며 또 저의 동생이 혼인을 하였을 경우에는 어떻게 됩니까. (경북 대구시 내당동·송옥선) 답=장녀인 귀하가 혼인을 하여 시가로 들어가게 되면 호주는 둘째 딸이 되는 것입니예요. 물론 이 경우 둘째 딸이 호주 상속 신고를 본적지 시·구·읍..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문=양도소득세 조사 기준 가격이란 무엇입니까. (서울 강남구 서초동·김영식) 답=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조사 기준 가격이란 소득세법 시행령 제1백70조 제10항에 의하여 납세자가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 금액이 현 싯가 보다 차가 나는 경우에 정부가 양도소득세를 결정하는데 기준으로 삼는 금액입니예요. 이 조사 기준 가격은 취득이나 양도 당시의..

  • 「하루 자금」 찾아 뛴다-자금난의 대기업들

    자금난이 심해짐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이 단자·종합 금융 회사 등 제2금융권에서 초단기성 자금을 융통받으려 물리고 있으나 제대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요.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개 단자 회사의 수신 총액은 9월말 현재 7천1백억원으로 올 들어 9백80억원이 늘어났으나 9월 한달 사이에는 약 8백억원이 빠져나갔으며 이러한 추세는 10월 들어서..

  • 아파트 단지에 학교 부지 등 확보…국회 의식 쉬쉬

    건설부는 아파트 등 집단 주택 단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모처럼 『좋은 일』을 하고도 실무자들의 판단 착오로 PR 행정을 외면한 결과를 초래. 주택의 최적 확대에 치중한 나머지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 시설에까지는 충분히 손을 못쓰던 건설부는 주택 건설업자들로 하여금 단지 내에 학교 부지 확보와 노인정·탁아소 설치를 의무화하는 주택..

  • 대 중공 정상화보다 베트남과 먼저 수교

    미국은 중공과의 관계 정상화에 앞서 「베트남」과 관계 정상화를 먼저 이룩할 가능성이 짙다고 26일 「존·캐넌」 미국무성 대변인이 전망했어요.

    「캐넌」 대변인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미국이 중공에 앞서 「베트남」과 먼저 외교 관계를 수립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짙다』고 대답하고 「홀브루크」 국무 차관보가 지난 9..

  • 한국-「이라크」오늘밤 쟁패

    한국이 이 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하기는 지난63년제5회 대회에서 「버마」와 공동 우승한 것으로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실로 15년만의 감격이에요. 이 결승전은 전·후반 80분에 연장전 20분이 있으며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 없이 공동 우승으로 끝맺는다. 「이라크」「팀」은 신장·체력등에서 한국을 능가하며 특히 공격진의 문전「대시」와 과감한 「슈팅」이 뛰어나예요. ..

  • 노벨 평화상에 「사다트」·「베긴」

    「안와르·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59)과 「메나헴·베긴」 「이스라엘」 수상 (65)이 30년 중동 분쟁을 종식시키고 아랍·이스라엘 적대 관계를 선립 관계로 바꿔 놓기 위해 77년11월 「사다트」 대통령의 역사적 「예루살렘」 방문 이후 이룩한 지대한 공로로 78년도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한다고 「노르웨이」 「노벨」상..

  • 새 말라리아 면역 백신 개발

    새로운 「말라리아」 면역 「백신」이 개발되어 해마다 이 병으로 희생되는 약 1백만명의 열대 지방 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게 됐다고 「하와이」대 「존·번즈」 약학대학 열대의학과 교수 「와심·시디키」씨가 26일 밝혔어요. 「시디키」 교수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11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원숭이에 「백신」 실험을 실시, 기생충 병원체에..

  • 시청, 철도청 제압

    서울시청이 해군에 이어8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이에요. 경기장사정으로 27일 의정부 공설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벌어진 추계실업축구 연맹전 7일째경기에서 B조의 서울시청은 기동력을 최대한으로 살려 철도청을 3-0으로 완파하고 1승2무로 준준결승에 진출했어요. 또한 이미 결승「토너먼트」진출이 결정된 A조의해군은 FW김창호의 결승점으로 서울 신탁은을..

  • 올해 하천변·고지대 무허건물 철거

    서울시가 올해 계획한 하천변·고지대·공사장 및 문화재주변 무허가 건물1만3천7백42채의 철거경비작업은 목표달성이 어려울것같아요.

    27일 서울시 주택당국에 따르면 연내 철거대상 무허가 건물중 1만2천6백30채는 철거가 끝났으나 나머지 1천1백12채는 입주자들이 옮겨갈곳을 정하지 못했거나 지주와 건물주간의 분쟁등으로 아직도 철거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시당국은..

  • 서울팀, 우승

    제3회 육군참모총장기쟁탈 전국사격대회는 비공인 세계「타이」1·한국신기록2·한국「타이」1·대회신기록 41개가 수립된 가운데 27일 태능 사격장에서 폐막됐어요.

    최중일 시도대항전에서 서울은 3연패를 노리던 경기를 제치고 8천60점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 서장운(지도단)은 소구경3자세에서 1천1백48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1천1백42점)을 세우면서..

  • 균여는 여초 불교계 융화시킨 대사상가

    균여 대사 (923∼973)는 흔히 신라 향가로 우리에게 전해지는 25수 중 11수 (보현십원가)를 지은 작가로만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그는 신라 의상이래 면면히 전해져온 우리 나라 화엄 교학을 다시 세운 중흥조 일 뿐 아니라 불교 연구사에 획기적 자료가 될 귀중한 저술 (10여부 65권)을 남긴 큰스님으로 다시 재평가되고 있어요. 균여 대사 탄신 l05..

  • 대구약령시 부활

    대구약령시가 28일 상오10시 40여년만에 대구시 중구 남성로에 개장·부활됐어요.

    농악대의 흥겨운 가락속에 정채진 대구시장등 기관장들이 개막「테이프」를 끊자 참석한 1천여명의 시민들은 약령시부활을 경축했고 곧이어 약령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사가 있었어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장되는 약령시에는 한약상마다 영기와 영동을 달고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1백..

  • 내국 「유전스」 1억불 늘려

    정부는 수출 업계의 자금난을 덜고 원자재의 적기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현행 1억「달러」의 내국 「유전스」 한도를 2억「달러」로 증액키로 했어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내국 「유전스」는 현행 연 지급 수입 대상 품목의 수입 대금을 1백% 국내 외국환 은행과 종금, 외국 은행 등이 융자해 주는 제도로 융자 기간은 최장 90일 이내, 금리는 은행간 인수 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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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시책 적극협조

    김영삼 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17개 산별노조 위원장들은 27일 낮 신현확 부총리를 방문하고 정부의 경제시책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홍성철 보사부 장관과 박상열 노동청장도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김영삼 위원장은 또 7백만 근로자에게 직장을 지키고 자기 직분을 다하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어요.

  • 여자복식 김수옥·이정순조

    한국은 27일 「후아막·코트」에서 속개된 제9회「아시아」「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 6일째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수옥 (농협) 이정순 (진주선명여고) 조가 일본의 「요시다」 「무네다까」 조를 2-1로 격파, 우승을 차지했어요. 또 혼합복식에서는 김수옥·이우룡조와 이명희·송동욱조가 결승에 올라 한국선수끼리 패권을 다투게됐어요. 한편 여자단식..

  • 조국 수호의 장병결의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라는 뜻밖의 사태를 당해 조야가 애도의 분위기에 잠겨있는 가운데서도 우리의 자랑스런 국군이 단국수호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장병결의문」을 발표한 것을 보고 새삼 마음든든함을 느낀다. 고 박 대통령은 국가권력과 통치질서의 가장 강력한 구심점이었던만큼 돌발사태로 인한 구심점의 공백이 나라와 국민에게 미칠 영향과 파급은 이루 말할 수..

  • 조선대·김제고하키

    대한 「하키」 협회는 27일 지난대전전국체전때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 임번장씨를 구타하는등 행패를 부린 전남조선대와 전북김제고「팀」에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유재형조선대감독·오진덕해군감독을 비롯, 선수 7명등 모두 9명을 무더기 제명했어요. 징계내용 무기한 출전정지=조선대·김제고 김진상(김제고감독) 제명=유재영 (조선대감독) 오진덕 (..

  • 김재규 정보부장 해임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을 26일자로 해임했다고 김성진 문공장관이 27일 발표했어요.

  • 은성탄광 5명구조…100여명 생존확인

    경북문경 은성광업소 탄광화재사고 구조대책본부 (본부장 고광도 대한석공사장)는 사고발생 27시간만인 28일 상오9시40분쯤 구조에 활기를 띠어 15편에 갇혀있던 광부 민창식씨(37)등 5명을 구출했어요. 대책본부는 이에 앞서 27일 하오와 28일 이틀사이에 권양기 운전공 김홍씨 (41·문경군가은읍왕능리500)와 조차공 김동태..

  • 종교단체돌 애도담화 내

    불교·「가톨릭」·기독교등 종교계는 27일하오 박정희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국의 각 사철과 교회에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법회와 예배를 갖도록 했어요.

  • 한국사태 정상회복

    「사이러스·밴스」 미 국무장관은 27일 『한국내 사태는 비교적 정상을 회복하고 있으며 박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서 북한이 어떤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어요. 「밴스」 장관은 이날 한국사태에 관한 첫 공식논평을 통해서 이와같이 말했어요. 「밴스」 장관은 이번 사건이 우발적인 것이라는 정보도 있으나 이와는 좀..

  • 고메스. 10차방어

    「프로·복싱」 WBC (세계권투협의회) 「슈퍼밴텀」급 「챔피언」인 「푸에르토리코」의「윌프래드·고메스」 는 26일밤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15회 「타이틀」방어경기에서 도전자인 동급8위의 「니키·페레스」 (미국) 를 5회 KO로 물리치고 10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어요.

  • "내가 해놓은 일은 후세사가들이 판단할 것이다"

    가난한 농촌의 아들로 태어나, 동족상잔의 비극적 시대에 살면서 나는 자나깨나 이 땅에서 가난을 몰아내고 남북의 부모형제가 얼싸안고 재회의 기쁨올 누릴 통일 조국의 실현을 포구해왔어요. 5천만 우리민족이 삼천리 금수강산 이 땅위에서 자유와 번영과 평화의 기쁨을 누려보자는 나의 어 열망은 더욱 진하고 뜨거워짐을 절감해요. 어찌 이것이 나 혼자만의 소망이겠는..

  • 북한이 현 사태 오판말길

    김대중 씨는 28일 자택에서 성명을 발표,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에 정중한 조의를 표하고 『나는 국내 정치의 입장을 초월한 전 국민의 일치된 의사로써 북한 측이 현 사태를 악용하는 일이 절대없도록 경고한다』고 말했어요. 『우리는 어떠한 국내 질서의 혼란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개장초부터 하종분…매물만 쏟아져

    ○…박정희 대통령 서거소식과 비상계엄이 선포된 27일 증권시장은 평일과 같이 장이 열리긴 했으나 증시사상 최고의 폭락세를 보이고 거래량도 극히 저조한 실정에 머물렀이에요. 이날 증권 당국은 비상시국을 맞아 시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주무부처와 의견교환이 있은 뒤 곧 평일과 같이 조시를 열기로 결정하고 업무에 들어갔어요. 이날 증시는 개장초부터 하..

  • 전화이용 절도늘어

    전화를 이용해 주인을 불러낸뒤 돈을 훔치는 절도행위가 성행되고있어요.

    27일 청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4일 낮12시15분쯤시내 중앙로1가 한림서점의 경우 30대청년이 옆집으로 전화를 걸어 주인을 바꿔달라고 해 자리를 비우게 한다음 망을 보던 다른청년이 들어와 1백36만5천원을 훔쳐 달아났어요. 또 지난 20일에도 청주시서문동 동양 「커튼」 상사에도..

  • 내란·외환·소요·방화죄 등은 군법회의서 재판

    계엄 사령부는 27일 계엄 훈령 2호를 다음과같이 발표했어요.

    훈령 1호는 대내적 업무로 발표되지 않았어요. 재판권 일부 위임 및 사법사무 운영지침 ①계엄법 제15조 및 16조 소정의 범죄 중 다음 각호의 것을 제외한 범죄는 관할 일반법원에서 재판해요. ㉮내란 죄 ㉯외환 죄 ㉰국교에 관한 죄 ㉹소요 죄 ㉲방화 죄 ㉳공무집행 방해죄 ㉴포고령 위반 죄 ②제외되..

  • 야간통행증 신청

    계엄사령부는 27일 야간 통행 통제에 관한 계엄 공고 제7호를 발표했어요.

    계엄 공고 제7호는 다음과 같아요. 『포포 제1호 3항 및 6항에 의거, 아래와 같이 공고해요. 1.야간통행증 신청절차 ㉮신청대상=인원 및 차량 ㉯신청관서=관할 지·파출소 및 경찰서 ㉰발행 및 허가관서=각 계엄 사무소 또는 분소 ㉱신청서에 포함할 사항 ①통행목적 ②통행기간 ③통행구간..

  • 「갤럽」국제조사기구 전문가 초청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여론조사에 관한 국제학술 강연회를 개최합니예요. 이번 강연회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조사기구인 「갤럽」국제조사기구(Gallup International Research)의 전문가가 미국·일본으로부터 강사로 초빙됐습니예요. 한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조사수준의 향상과 발전에 무크게 기여할 좋은 기회가..

  • 일 수상, 국장에 참석

    「오오히라」 일본 수상은 27일 하오 외무성 당국자와 협의, 오는 11월3일의 박 대통령 국장에는 일본 수상이 참석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했어요. 일본 외무성은 이같은 뜻에따라 이날 하오 김정렴 주일 대사에게 일본으로서는 수상이 참석할 것임을 전달했어요. 일본 수상은 오는 30일 임시국회에서 새로 선출되기 때문에 「오오히라」현 수상이..

  • 부산 계엄사 폐쇄

    계엄 사령부는 27일 계엄 공고 제6호(계엄 관할지역 조정)를 발표했어요.

    ⓛ1979년 10월27일 17시를 기해 부산지역 계엄 사무소 관할업무 일체를 경남지역 계엄 분소장이 관할해요. ②부산지역 계엄 사무소는 이를 폐쇄해요.

  • 한국사태 수시로 보고받아

    「카터」 미 대통령은 현재 「캠프데이비드」에서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제반 상황에 관해 「브레진스키」안보담당 보좌관으로부터 시시각각 보고를 받고있다고 백악관 소식통이 27일 밝혔어요. 「카터」 미 대통령은 이에 앞서 27일 하오 박 대통령 피격 보고를 받고 「캠프데이비드」로 가려던 예정을 30분간 연기하고 「브레진스키」 보좌관..

  • 오대산에 민속촌조성

    강원도는 27일 국립공원 오대산 산간부락에 새로운 민속촌을 꾸미기로 했어요.

    도는 이에따라 올해 안으로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구성, 오대산에 민속촌을 세우는 기초작업을 착수키로 했어요. 도는 25일 하오1시30분 도청상황실에서 열린 「지역개발평가교수단」 도정 연구보고회에서 강원대학교 최승순교수의『관광자원을 위한 전통민속의 발굴』 에 관해 깊은 관심을..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1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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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지양…무용인의 축제로 5일 개막앞둔 「대한민국 무용제」

    제2회 대한민국 무용제가 문예진흥원 주최로 오는 11월5∼19일 국립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려요.

    작년의 단체경연 형식에서 탈피, 초청공연 형식으로 바꿔 축제적 분위기로 공연될 이번 무용제의 참가 단체는. 특별초청 단체인 국립 「발레단」(단장 임성남)과 부산시립 무용단 (단장 김현자)등 11개무용단이에요. 경연에 따른 단체상 시상제도를 폐지하고 부문별..

  • (하)경이적 국제경쟁력…원천을 파헤친다-양복 입은 「병정」들

    『「벨」이 울리면 즉시 일손을 멈추고 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하던 공정을 완전히 마친 후 퇴근토록 한다-.』 일본「소니」가 미국「캘리포니아」에 「컬러」TV공장을 세우면서 내건 주요 경영 지침의 하나예요. 일본기업과 미국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아마 이점 일 것이에요. 근로자들의 사고방식과 일에 대한 애착에 현격한 거리가 있어요. 퇴근 「벨」이 울리기가 무섭게 일..

  • 송기원 피고인 등 사실 심리 계속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재판장 유근환 소장)는 28일 상오10시 육군본부 대법정에서 「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항소심 4회 공판을 열고 김대중 등 내란음모 관련피고인 13명을 출정시킨 가운데 송기원 피고인에 대한 사실 심리를 들었다 이날 신문에 앞서 법무사 장동완 중령은 피고인과 변호인·검찰부는 『증거를 신청할 의사가 있으면 28일 하오3시까지 서면으로 제출..

  • 영하2도 이하면 동해 우려…짚·거적 등으로 덮어줘야

    농촌진흥청은 28일 한파에 대비한 김장 채소 보호 대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어요.

    무우는 영하2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해 피해를 입으므로 수확기에 있는 무우는 속히 뽑아 가 저장할 것. 가저장때 뽑은 무우 4∼5개씩을 1단으로 묶어 뿌리부분은 땅속에 묻고, 윗부분은 짚·거적·「비닐」등으로 덮어줘요. 수확이 어려운 무우는 짚·「비닐」·거적을 덮어 보호해요. .

  • 덕수상 야구감독에 김병익씨

    오는 11월15일 야구부 창단식을 갖는 덕수상고 감독으로 김병익씨(37)가 선임됐어요.

    김감독은 부산상을 거쳐 조흥은 한일은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75년에 은퇴했었어요.

  • 카터-리건 내일 TV토론

    미국 대통령 선거를 1주일 앞두고 「카터」대통령과 「리건」공화당 후보는 28일 밤9시 반(한국시간 29일 상오11시 반)「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시에서 선거의 방향을 가름하는 공개 TV토론을 벌인다. 오래 전부터 TV토론에 대비해 작전을 짜며 연습까지 해 온 두 후보 중 「카터」대통령은 27일 「클리블랜드」에 도착, 「리건」..

  • 대전고, 신일에 5회콜드·게임승

    야구 대제전 전 마산상·전경북고·전 대전고가 제2회 야구대 제전에서 마지막으로 2회전에 합류했어요.

    27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1회전 최종일 경기에서 전 마산상은 6번 임정면(건국대)의 결승타로 전인천고에 2-1로 이겨 30일 전동산고와 2회전에서 격돌케 됐어요. 또 전경북고도 전성남고를 6-0으로 대파, 역시 30일 전부산고와 8강 진출..

  • 중앙대 1승

    제16회 추계 대학 축구연맹전 2일째 경기가 강릉 공설운동장에서 알려 A조의 중앙대는 후반 34분 FW오희천의 결승「골」로 광운공대에 2-1로 이겨 1승을 기록했어요.

    한편 C조의 건국대와 동국대는 0-0으로, 성균관대와 관동대는 1-1로 각각 비겨 1무씩을 기록했어요.

  • 대전, 신일에 1회말 11득점

    한회에 보기 드문 대고득점 ○…제2회 야구대제전의 마지막 16강자리를 다투는 27일의 전대전고 전신일고전에서 전대전고가 1의말 무려 11점을 올려 서울운동장 야구장 「스코어」관(사진)에 10단위 이상의 득점을 기록할 수 없어 1회말 9점과 10회말 2점으로 나누어 기입했어요. 전대전고는 1회말 15명의 타자가 나와 7안타와 사구 5개, 그리고 전신일고 산..

  • 피부염 어린이엔-화섬 옷 피하도록

    ☆문=5세 된 남아의 얼굴·팔·다리, 특히 살이 겹치는 부분에 진물이 나고 몹시 가렵다고 합니예요. 환절기마다 반복되는데 원인과 치료법을 알려주십시오.(연태희·서울 오류2동) 답=「아토피」피부염으로 흔히 태열(태열)이라고 합니예요. 날씨가 서늘해지고 건조해지면 악화되고 봄과 여름철에는 호전됩니예요. 증상이 가벼울 때는 아연·붕산 등의 연고와「스테로이드」계통..

  • 아시아청소년 농구 남녀선수단 결단식

    제6회 「아시아」청소년 농구선수권 대회(11월1일∼15일·태국)에 출전하는 한국 남녀선수단 32명(임원 8선수갸)이 28일 상오 체육회 강당에서 결단식을 가졌어요.

    선수단명단 단장 - 이선룡(선일여고 교장) 부장 - 민영웅 감독 - 문동률 이봉학 「코치」김태한 김태환 주무 - 김광천 국제심판 - 김종화 남자선수 - 남상만 김윤..

  • 신설동∼잠실대운동장간 지하철 31일에 개통

    지하철 2호선 1구간인 신설동∼잠실대운동장간 14.3km가 31일 개통돼요.

    서울시는 지난 2일 이구간의 공사를 완전히 끝내고 4량 1편성의 전동차를 투입, 시운전에 들어갔었어요. 시운전에서는 실제 운행표대로 운행하면서 통신·신호시설 등의 작동과 전동차의 운행속도등을 조절했어요. 시는 개통 후 12월말까지는 28량의 전동차를 4량 1편씩 모두 7편을 묶어..

  • 계엄사 불교계 비리 수사

    종권 다툼 폭력 등 중점 | 자율 정화없어 사찰 재산 착복도 파헤쳐 계엄사는 불교계 내에서 부패·범법 행위를 저질러온 비리·사이비 승려와 상습 폭력배 등 46명을 27일 연행, 그 죄상과 비행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발표했어요. 계엄사는 불교계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국민의 정신영역을 제도해야 될 불교계가 사이비 승려와 폭력배들이 난무..

  • 교회는 "신앙의 생활화"에 힘쓰길

    한국기독교는 최근 선교 1백주년(1985년)을 앞두고 교세확장에 온갖 힘을 기울이며 각종 화려한 기념사업들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어요.

    그러나 나는 오늘의 한국교회가 해야할 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교계의 갱신을 단행하는 한편 정의와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입체적 복음화 운동을 단행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한국교회는 첫째로 신앙의 기본자세를 재정비해..

  • 김장채소 풍작…태풍피해 별로 없다. 본사 취재망을 통해 알아본 전국의 작황

    이상한파의 기습에도 올해 무우·배추등 김장채소는 전국적으로 풍작을 이뤄 앞으로 급작스런 기온의 변화가 없는한 「겨울양식」준비에는 이상이 없을것으로 보여요.

    이는 전국의 각 농가에서 무·배추 등 밭작물의 재배 면적을 예년보다 넓게 잡은데다 지난 주말의 이상한파가 무우·배추의 성장에 큰 타격을 주지 못한 때문. 다만 강원·경북·경기도 일부 산간 지방에서 결..

  • 「그린벨트」지역안의 재산상속세-당시 시가표준으로 부과

    문=서울시내의 「그린벨트」지역에 전답이 있는데 77년도에 사망한 부친의 명의로 되어있습니예요. 현재 법적 상속 절차를 밝으려고 하는데 이런 지역에 대한 과세표준은 어떻게 되는지요. 김문수(서울 구로구 시흥2동) 답=상속자산에 대한 상속세는 부친의 사망 때 즉 77년도 당시 시가표준에 의해 과세됩니예요. 그 당시 시가표준에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 8백만원,..

  • 정신문화연구원 원장에 고병익씨

    한국정신 문화연구윈은 27일 하오 긴급이사회를 열고 원장에 고병익 전 서울인총장(사진·오른쪽), 부원장에 김대환 이화여대 교수(왼쪽)를 새로 선출했어요.

    한편 부원장 이숭령씨는 한국학 대학원장직만 맡게돼요.

  • 예·체능계 학과 조정

    81학년도 예시부터 적용 문교부는 28일 81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예·체능 계열에 해당하는 학과를 일부 조정, 9개학과를 새로이 예·체능계열에 삽입하고 13개학과를 폐기했어요. 문교부가 이날 법제처심의를 거쳐 확정 공포한 「대학입학 예비고사 일반계열 이외의 계열에 해당하는 대학의 학과지정에 관한 규칙 개정령」에 마르면 새로이 예·체능계열로 포함돼 오는..

  • 이우룡 3회전에

    전 한국「테니스」 제35회 전한국 「테니스」선수권 대회가 남자64, 여자 32명이 출전한 가운데 27일 장충「코트」에서 개막, 첫날 남자부 단식에서 지난해 패자인 이우룡(명지대)은 1회전에서 우측(「에스콰이어라켓」)을, 2회전에서 김학만(아주공대)을 각각 2-0으로 완파, 166강에 올랐이에요. 또 대학의 강호인 전창대·김춘호(이상 명지대) 김영환·박순영(..

  • 전문연극인 아닌 「아마추어」가 주축

    정진수씨에 들어본 지방연극 실태 우리의 연극문화는 연극인구나 공연장·관객수 등 거의 모든 것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연극문화의 균형있는 발전이 가로막혀 있는 실정이에요. 그러나 올해 들어 대전 시민회관·광주 남도 예술문화회관·대구분도 소극장·마산의 소극장 「어린왕자」 등 종합예술 「센터」가 잇달아 개관됨으로써 지방문화진흥의 기틀이 점차 마련되어 가고..

198113.6° 비 9.7mm
  • 한강 13번째 다리 원효대교개통

    한강의 13번째 교량중 가장 긴 원효대교가 27일 개통됐어요.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폭20m(4차선)총연장 1천4백70m의 원효대교가 착공 3년3개월만에 준공, 이날 하오3시 준공식에 이어 개통됐어요. 서울시가 부담한 보상비 20억원과 동아건설이 투자한 공사비 2백25억원등 모두 2백45억원이 투입된 원효대교는 제1한강교와 서울..

  • 연내에 비료값 인상폭결정

    이승윤재무장관은 『외국인에게 금명간 투자수익증권의 매입을 허용토록 할 방침』이며 『수익증권의 발행 규모는 2개 투자신탁회사가 각각 1천5백만달러씩 모두 3천만달러가 될것』이라고 말했어요.

  • 자보종합·책임보험 2중가입 면제검토

    그는 또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시 책임보혐의 이중가입을 면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어요.

    농수산위 고건농수산부장관은 『작년의 흉작으로 인한 농가가계의 어려움을 감안, 금년도 추곡수매를 가급적 외상아닌 현금으로 하겠다』고 말하고 양특적자는 앞으로 방출미가격을 현실화하여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그는 만성적인 비료계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비료값의..

  • 전화·우변료 내년인상

    국회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처음으로 열고 금년도 추가갱정예산안 심의에 착수하는 한편 법사·외무·국방·상공등 4개 상위를 제외한 9개 상위를 속개, 소관부처별로 정책 질의를 벌였어요. 국회록음2면 교체위 최광수체신부장관은 『내년도에 우편사업적자와 전기통신공사 적자해소를 위해 우편요금과 전화요금을 각각 인상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인상시기와 폭..

  • 95년까지 주택5백만호 건설

    김주남건설장관은 27일 오는 95년까지 5백만호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2억9천만평의 확보를 위해 50개시 주거지역의 총면적 5억8천5백만평중 기개발지를 제외한 미개발지1억3천4백만평을 개발하여 택지화하고 기존시가지를 재개발하여 주택의 입체적고도화 이용을 도모하며 불족분은 자연녹지를 택지개발지로 활용 전용하거나 도시주변지역을 개발, 충당할 계획이라고..

  • 블드리지 미상무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상오 청와대에서 맬컴·블드리지 미상무장관을 접견, 환담했어요.

    이자리에는 서석준상공장관, 워커 주한미대사, 을머미상무성국제무역정책담당차관이 배석했어요.

  • 전대통령, 원효대교 시주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와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원효대교준공행사에 참석, 준공테이프를 끊고 1천4백70m에 달하는 다리위를 시주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행사장인 원효대교의 원효로쪽 입구에 도착, 박영수서울시장의 안내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어 안찬희서울시 제2부시장으로부터 공사개요와 효과등에 관..

  • "총장요청없는한 어떤 사태라도

    이규호문교장관은 27일 국회 문공위에서 대학의 자률성과 경찰권에 대한 김길준의원(의정)의 질문에 대해 『이번 학기부터 대학총장의 요청이 없는 한 어떠한 사태가 있더라도 대학내에 경찰병력이 들어갈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운영위 이범석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사무총장은 27일 『앞으로 민족통일중앙협의회를 정예화하고 중앙중심으로 만들어 지방에서 평화통일정책..

  • 서울올림픽 조직위

    88서울올림픽에 따른 기구 설치등 대책을 논의키 위한 관계자회의가 26일 하오 5시 중앙청에서 노태우정무제2장관 주재로 열렸이에요. 이날 회의에서는 30명내외의 대회조직위원회와 각료전원이 위원이 되는 올림픽 지원위원회를 곧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참석자가 전했어요.

  • "소득세공제 월17만원으로"

    민한당은 27일 소득세의 인적공제액을 현행 월11만원(5인가족기준)에서 17만원선으로 대폭 인상하고 세률을 4~60%로 하향조정(현행6~62%로)하는 것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비롯, 법인세법, 상속세법, 특별소비세법, 부가가치세법, 조세감면규제법등 6개 세법개정안과 교육세법 폐기안을 마련, 발표했어요. 민한당 세법개정심의 특위(위원장..

  • 호주상속 신고

    국무회의는 27일 호적법개정법률안을 의결, 본적지에서만 하도록 돼있는 호주상속신고를 주소지에서도 할수 있게했어요.

    또 개정법안은 본적지 관할 가정법원의 확인을 필요로하는 협의이혼도 주소지 관할 가정법원에서 확인을 받을수 있게 했어요.

  • 외곡도입 국정특위

    의정동우회는 27일 낮 민한당과 국민당의 동조를 얻어 과다도입외곡실태파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구성에 관한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어요.

    이 결의안은 또 『동남아지역에서 도임된 외곡중에는 사료로나 사용할수 있는 저질곡물등이 있다』고 주장하고 정부의 외곡과다도입 정책으로 미가하락등 심각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그 진상을 파악코자 한다고 말했어요.

  • 구정공휴지정촉구

    조종익(민한) 조병규(국민) 이룡택의원(의정)등 야당의원들은 전날에 이어 구정공휴일 지정문제를 집중추궁했어요.

    조종익의원은 『국민대다수가 구정을 공휴일로 지정해 주길 원하고 있는데 민주국가에서 다수결 원칙에 따라야할 것 아니냐』면서 『총무처장관은 각계각층을 망라한 공청회를 갖든가 아니면 10만명에게 앙케이트를 실시, 다수의사를 반영할 용의가 있는가』라고..

198218.6°
  • 독립기념관 건림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무게 <27일접수>

    판코리아김종옥씨 외 80만원 여 영 물 산 장상국씨 50만원 야구선수 김우렬씨 50만원 미용사회 종로구지회 45만원 한일석재공업(주) 43만원 대 순 진리 회(서울 구로3 지 구)40만원 〃(서울 구의1 지 구)30만원 〃(서울이태원2 지 구)30만원 〃(서울 이문3 지 구)25만원 〃(서울 보광4 지 구)23만원 〃(서울왕십리1 지 구)20만원 삼선라..

  • 에브렌 터키대통령 12월한·중공등순방

    케난·에브렌터키대통령은 오는12월 극동의 일부 국가들을순방할것이나 정확한 일정은아직 확정되자않았다고 터키외무성이 26일 발표했어요.

    정통한 소식통들은 에브렌대통령이 12월13일 중공방문을 시발로 인도네시아 한국방글라데시를 차례로 들를것이라고 전했어요.

  • 〃유가 세률따라 내리겠다〃답변

    국회는27일하오 내무 재무등 11개상위를 속개, 소관부처에대한 정책질의를 벌이고일부상위는 정부가제출한 일반법안의 심사에 착수했어요.

    이날 예결위는 82년도 추갱안에 대한 정부측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들은뒤 분과위위를구성했고 을림픽지원특위는체육부에대한정책질의를벌였어요. 녹음3면 재무위 김태식의원 (민한)은 금융실명화 문제에대해『이는 83년 1월1일부..

  • 소、중공에 새 제스처

    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은 27일 중공과의 관계개선에대한 중요성을강조함으로써 중공측에 새로운 교섭을제의했어요.

    브레즈네프는 이날 크렘린에서 열린 군사관계 최고회의에서 중공과의 관계는 상당한 중요성이있다고 말하고『소련은 관계정상화를 진지하게 추구하고있으며,이를성취하기위해 소련은 모든것을 다하고있다』고 말했어요. 타스통신에의해 보도된 이연설에서 브레즈네프는..

  • 아이티 내무장관에 전대통령、훈장수여

    전두환대통령은 27일 상오청와대에서 아이티의 로제·라퐁탕 내무겸 국방장관과자크·시메옹상공장관,클로드·베이 경제기획장관을 접견하고 이중 로제· 라퐁탕장관에게 보국훈장통일장을 주었어요. 이자리에는 윤성민국방 오세응정무1장관과 이브·앙그라드 주아이티 한국명예총영사가 배석했어요.

  • 보사위운영정상화

    국회보사위는 27일하오각교섭단체간사와 의료보험 일원화소위연석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란돼왔던 일원화법안제출문제에 대해 정부가오는 12월18일까지 일원화법안시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합의, 공전을 거듭해온 위원회운영영을 정상화시켰이에요. 이날 여야간사들과 의보소위는 정부측의사와는 관계없이 정부가 12월18일까지전국민의료보험종합방안시안을보사위에 제출토록한다는데 합의한..

  • 〃실명제 유보·수정불가피〃

    정부와 민정당이당정정책 조정을거쳐제출한 금융실명거래법안이 2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재무위 심의과정에서 내용을 대폭수정하거나 실시를유보해야한다는 의견이 여야의원들간에 지배적으로 대두되고있고 민정당 당직자들도 당론의 재검재의사를 밝히고 있어 실시보류나 대폭 수정이 볼가피할것같아요. 민정당은29일의 당정정책조정회의에 앞서 당직자회의를열고 실시보류나연기, 수정·보완..

198316.5°
  • 정부、행정심판법 제정키로

    인·허가(인·허가)등 각종 행정처분을 내릴의무가있는 행정청이 이를 이행하지않거나 미를때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그 처분을내릴것을 요구할수있게 됐어요.

    또 행정심판은 현재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 있음을 안날로부터 1개월이내에만 낼수 있는것을「60일이내」로,행정소송을 낼수있는기간 역시 현재의행정심판재결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이내이던것을「60일이내」로 각각 늘려..

  • 소 SS20미사일18기 극동지역에 추가배치

    소련은 최 근 중공과 관계정상화를위한 예비회담을 개최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가공할만한신형중거리 핵미사일 SS20 18기를 극동지역에추가배치,극동지역의 SS20은 모두 1백26기로 늘었다고 정통한 외교소식통들이 27일 말했어요. 이 외교소식통들은 중공소식통들을 인용,2년전소련의 극동배치 SS20은45기에 볼과했으나 그후1백8기로 늘어났으며 최근 수주일동안에 1..

  • 다나까의원 사퇴를종용

    나 까소네일본수상은 27일 자민당의 니까이도·스스무(계당진)간사장등 당4역들과 이틀동안에 걸친정국수습대책을 협의한 끝에 다나까·가꾸에이(전중각영)전수상에게 의원직사퇴를 요청키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어요. 다나까전수상은 지난12일 록히드사건 1심공판에서 징역4년의 유죄판결을받았었어요.

  • 추곡수 백섬 늘려

    정부는 올 추곡수매량을지난해보다 1백만섬 늘린8백만섬으로 하고 수매가격은 당초방침대로 동결키로 최종확정했어요.

    이에따라 정부는 오는29일부터쌀한가마에5만5천9백70원씩(정곡2등품기준)8백만섬을 모두 현금으로사들인다. 해설4면 실제농민이 받는 가격은벼로는 2등품기준 54㎏들이 한가마에 2만7천2백30원이돼요. 박종문 농수산부장관은27일『어려운 정부재정 속에..

  • 야에 정부시책 사전설명〃

    국회는 27일 본회의를속개,진의종국무총리와 관계강관을 출석시킨 가운데이틀째 정치 외교 안보부문의 대정부 질문을 벌였어요.

    이날 질문에는 이영일(민정)정진길(민한)임방현의원(민정)이 차례로 나서 26일에 이어 대통령 선거의 직선제,지자제실시,언론자유문제,전면해금과 복학및 복직,KA기사건과 버마사태와 관련된 외교정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어요. 국회는 28일부터 경..

  • 정상회담 두차례

    레이건미 대통령은 오는11월 한국방문때 안보에대한미국의 확고한공약과 이지역의 평화와 안정유지를위해 미군의 주둔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게될것이라고 26일 미행정부고위관리가 밝혔어요. 이관리는 이날 오는11월9일부터 14일까지있을 레이건 대통령의 한국및 일몬방문에관한 사전브리핑을하는 자리에서 이같이말하고 레이건 대통령은전두환 대통령과 11월12,13양일동..

  • 이 서울대총장에 전대통령 임명상

    전두환 대통령은 27일상오 청와대에서 신임 이현재서울대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어요.

    (사진) 이자리에는 권이혁문교,박찬긍충무처장관이 배석했어요.

198411°
  • 슐츠·소도브리닌대사 군축협상 재개 논의

    슐츠미국무장관은 26일 도브리닌 미주재 소대사와 만나 미소군축협상재개에 관한 소련 공산당서기장 체르넨코의 최근 성명내용에 관해 회담했다고 존·휴즈 미국무성대변인이 밝혔어요. 그러나 그는 그밖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어요. 체르넨코는 지난 16일 미워싱턴지와의 회견에서 미국이 핵무기 동결 우주무기 제한 미국의 핵실험금지 협정비준 미국이 최초..

  • 국영기업 봉급인상 5% 내로

    25개 정부투자기관의 내년중 봉급인상률은 공무원과 같은 수준인 3%이내에서 억제돼요.

    다만 4개 국책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국영기업은 추가로 2%를 인상, 최고 5%범위내에서 조정토록했어요. 정부는 27일 신병현부총리주재로 10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85년도 정부투자기관 예산편성지침을 확정, 시달했..

  • 조총연 강제헌금에 소송제기

    재일조총연에 적을두고 있는 상공인 김기도씨(55·동경도신수구부구정)가 북괴의 강요에 의한 막대한 헌금을 한후 이를갚지못해 부당하게 토지 건물등의 근저당권을 빼앗기게 됐다고 주장, 조총연산하 금융기관 조은동경신용조합을상대로 근저당권 설정말소청구소송을 도오꾜(동경)지방재판소에 지난7월9일 제기했음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김기도씨가 동경지방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에..

  • 한·화난공동위개최 31일부터 서울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정부는 오는31일과 11월1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8차한화공동위원회를 열고 통상증진, 경제기술협력의 확대및 제3국 진출협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에요. 지난 74년10월에 체결된 한화투자보장협정에 따른 양국 정부간의 정례적인 고위급 경제통상관계회의인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박련외무부 경제국장이, 네덜란드에선 휴브레그츠 경제성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

  • 여·야 학원사태 공청회논란

    민정·민한·국민등 3당원내총무는 27일상오 서울시내 플라자호텔에서 조찬을겸한모임을갖고 야당이 주장하고있는 학원사태조사특위구성과정치의안처리등을 둘러싼 국회운영일정을 논의했어요. 3면 이날 모임에서이종찬 민정당원내총무는『학원이 안고있는 문제를 국회가 수렴한다는 차원에서 문공위주관으로 공청회를 열자』고 제의했어요. 이에대해 임종기민한·김종하국민당원내총..

  • 나까소네재선 난항

    일본의 차기수상을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총재선거를 앞두고 나까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현수상의 단일후보옹립을 위해 각파벌간 사전조정작업을벌여온 자민당은 27일 당집행부및 각파벌대표가 참석한 실력자회의에서 이견조정에실패, 28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했다고 자민당대변인이 발표했어요. 자민당관계자는 이날2시간동안계속된 실력자회의가 나까소네수상의 당지도력에대한비판론..

  • 기아휩쓰는 지구촌

    이디오피아 방글라데시 남아공등에서 가뭄과 홍수로 인한 흉작으로 매일 수천명 이상이 굶어죽고 있으며 구호식량이 즉각 공급되지 않을 경우 방글라데시서만 수십만의 아사자를 낸 지난74년의 참극보다 더 큰 참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각국 전문가들이 26일 경고했어요. 최소한 5백만이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디오피아에서는 매일 수천명이 아사하고 있는 가운데 막이에요. .

  • 4차한·미정책협의회

    제4차한미정책협의회가 오는30,31 양일간 서울에서개최돼요.

    세계정세및지역정세에대한검토와함께 한반도를포함한 동북아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눌 이번회의에 한국측은 한우석외무부제1차관보가, 미국측에서는 피터·로드먼 국무성정책기획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해요. 한편 미측대표단은 회의기간을 이용, 판문점및 비무장지대도 방문할 계획이에요.

  • [한국일보시단]하늘보기

    나 문득 생각하니/오랫동안 하늘을 바라보지 않았네/오만가지 공해와 땀에 전 내눈은/땅만 보고 지냈네// 가을 푸른하늘에/침침한 눈을 헹구자/날마다 몇번이고/하늘을 바라보며/헹구고 또 헹궈내자//가을하늘 닮은 눈으로/우리 서로를 볼 수있도록/오랫동안 잊고 지냈던/그대의 사랑스런 얼굴을 바라보도록. 임성숙

  • 미극동전략 비난

    소연공산당 서기장 콘스탄틴·체르넨코는 26일 미국 일본 한국등3국의 군사협력확대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동방지부』를 창설하려는것이라고비난했어요.

    체르넨코는 이날 소련을 방문중인 잠빈·바트문흐 몽고인민공화국 수상을 위한 환영만찬연설에서 이같이 비난하고 소련의 극동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전략무기의 증강은 게속되고있으며 미-일-한국간의 군사협력이 확대되고 있어요. .

198519.2°
  • 민중 극장·연우무대 자체서 소극장 꾸며

    민중 극장(대표 이근삼)과 연우 무대(대표 오종우)가 각각 자체 소극장을 갖게 돼요.

    11월 1일 서대문 로터리 인창고 옆에서 문을 여는 민중 소극장은 60평 극장 규모에 1백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어요. 민중 극장은 개관과 함께 기법 공연 및 세미나를 갖는데 매주 금∼일요일은 『티타임의 정사』(「해럴드·핀터」작·김철리 연출)를, 화∼목요일은 『친구들』 (..

  • 서울 지하철 하루 1억씩 손해본다

    지하철에 손님이 안 탄다. 서울 지하철3, 4호선이 개통된지 10일, 개통 다음날 반짝 2배 가까이 늘었던 지하철 승객이 그 다음날부터는 줄기 시작해 요즘은 1, 2호선만 운행할 때보다 고작 30만명 정도밖에 더 늘지 않고 있어요. 이 때문에 시민 한 가구에 90만원꼴인 1조 8천억원의 빚까지 내다 2조 4천억원이나 돈을 쏟아 건설한 시민의 재산인 지하철..

  • 「전원 축구」 참맛 보여준 명승부

    1차전의 승리는 컴퓨터링커 조광래·박창선 등 링커진의 활약에서 얻어진 것으로 봐야해요.

    이들이 쉬지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미드필드를 장악한 게 한국승리의 원동력이 됐어요. 반면 양 날개(변병주·김주성)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고 비록 결승골을 울렸지만 공격링커에 김종부대신 기용된 이태호도 아쉬움을 주었어요. 결론적으로 말해 한국의 이날 승리는 박·조의 노련한..

  • 하루 20명이 목숨을 뺏긴다.

    지난 19일 하오 7시 5분쯤 충남 공주군 우성면 귀산리 앞 국도인 2차선 직선 도로. 금남여객 소속 충남 5 아 3059호 직행버스(운전사 정규남)가 승객 68명을 태우고 어둠 속을 질풍처럼 달리고 있었어요. 시속 80km. 순간 갑자기 어둠속에서 운전사의 시야에 들어오는 경운기 한 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핸들을 꺾어 봐요. 그러나 어쩌랴. 경운기..

  • 『법륜』2백호 축하연

    박완일 조계종전국신도회장은 불교교양지『법륜』의 지령 2백호를 맞아 30일 하오6시3O분 법륜회관에서 축하연을 갖는다.

  • 서민엔 그림의 떡…주공 아파트

    최연희 올해 주공에서는 성남시 은행동·신흥동 일대에 아파트 4천 1백여 가구를 짓고 있어요.

    얼마 전 신흥동 지역에서는 23∼33평의 고층 중앙 난방식 아파트를 분양했어요. 학수고대하던 아파트 분양이었지만 나는 신청 접수도 못한 채 또다시 내집 마련의 꿈을 접어 두어야 했어요. 「성남 시민을 위한 아파트 건립」이라지만 무주택 서민들이 분양 받기에는 너무 큰..

  • 북한상공 지나는 소기에 중공기가 긴급발진 경계

    북한의 상공을 지나 동지나해로 비행하는 소련전투기에 대해 중공이 긴급발진의 경계태세를 취하기 시작했음이 밝혀졌다고 산께이 신문이 28일 보도했어요.

    중공은 소련과 북한간의 군사적 접근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 긴급발진으로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 아닌가 보고있어요. 중공군기가 긴급발진한 것은 지난9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4회라고 이 신문은..

  • 미의 소나기식 개방압력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미국의 소나기식 대한경제 개방압력과 관련하여 우리가 풀어야하는 과제는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집약돼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우리가 어떠한 미국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개방스케줄 대 로 밀어붙이거나「현실」을 인정하고 미국측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주는 방향등 어느한쪽에서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정부는 곧 시장개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 한국포 2발에 일 축구 침몰 2-1

    멕시코 고원이 눈앞에 다가왔어요.

    적지에 뛰어든 한국 일레븐은 홈팀 일본을 2-1로 격파, 한국 축구 32년만의 염원인 86 멕시코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어요. 6만 5천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진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차전에서 한국은 전반 30분 FB 정용환의 선취골 및 FW 이태호의 결승골로 「기무라」가 한..

  • 국제 기능 올림픽 금메달 밀링부문 배상철 군

    『어릴 때부터 세계 제1의 기술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예요. 앞으로 전문 이론을 뒷받침해 명실상부한 금메달이 되도록 하겠습니예요. 』 일본 오오사까에서 열린 제 28회 국제 기능올림픽 밀링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배상철군(21·삼성전자 근무)은 『남보다 더 노력해야 남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왔어요. 배군의 밀링부문 세계 제패는..

  • 올림픽 경비대 1,300명 발대식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경기장 시설의 경비를 전담할 올림픽 경비대가 28일 상오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비상 훈련에 들어갔어요.

    의무 경찰에서 엄선된 1천 3백여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올림픽 경비대는 경비 본부와 9개 중대, 4개 지구대로 편성돼 서울 시경에 8개 중대, 경기 도경에 1개 중대, 부산·대구·충남에 4개 지구대가 배치돼요.

  • "손님 기다리지 않고 모셔오지요"

    철도가 달라지고 있다. 체질화 되다시피한 만성적자운영의 타성을 과감히 씻고 흑자를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장사하는 사업관청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요.

    체질화 되다시피한 만성적자운영의 타성을 과감히 씻고 흑자를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장사하는 사업관청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요. 취임 2년10개월만에 철도경상수지 적자를 3백억원이나 줄여 88년 흑자궤도 진입을 바라보고 있는 철도자력갱생의 기수는 최기덕청장(53). 83변1월12일 취임하자마자「수입증대」를 지표로 내걸었던 최청장..

  • 로열즈, 대역전 우승 카디널즈에 11-1대파… 4승 3패

    아메리컨 리그의 캔사스시티 로열즈가 미국 프로야구 월드 시리즈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안았어요.

    캔자스시티는 28일(한국 시간)벌어진 최종 7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 장단 14안타를 터뜨려 11-0으로 대승을 거두고 4승 3패로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어요. 캔자스시티는 69년에 창설, 80년 월드 시리즈에 처음 진출했으나 필라..

  • 집시법 위헌 제청 신청

    서울 형사 지법 합의 11부(재판장 서성 부장판사)는 28일 삼민투 사건과 관련, 구속 기소된 고대생 강순기군(22·총학생회 학술 부장·영어 교육 4) 등 3명의 변호인단이 제출한 집시법 위헌 여부 제청 신청에 대해 『이유 없다』고 기각했어요.

  • <4358>제 84화 올림픽 반세기-김성집<7>-전적보다 값진 경험

    마라톤 참패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역도와 권투에 마지막 기대가 모아졌어요.

    역도 첫날(8월 9일)엔 밴텀급의 이규혁과 페더급의 남수일이 분전, 각각 4위에 입선했어요. 당시 올림픽은 메달 집계가 아닌 점수제였으므로 4위 입선도 상당한 성적인데, 두 선수의 입선엔 눈물겨운 사연이 담겨 있어요. 이규혁은 당시 27세로 고려대에 재학중인 만학도. 베를린 올..

  • 엔화 1불당 2백엔땐 일 수출채산성 잃는다.

    엔화의 가치가 달러에 2백엔까지 높아질 경우 대부분의 수출품목은 채산성을 잃게되리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일본 이화은행은 최근 주요「수출형 업종 16업계에 대한 엔고의 영향」이라는 조사 보고서를 냈는데 이에 따르면 달러당 2백엔이 될 경우 자동차 컴퓨터 자기테이프를 제외한 16개업종은 수출로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이에요. ..

  • 국교 교과서 성차별 많다

    한국의 국민학교 어린이 교과서에는 전근대적 성역할 이념이 구석구석 내재해 있어요.

    그에 따라 남존여비 사상이 학교 교육에 의해 공공연히 인지되고, 여자 어린이들로 하여금 부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케 하여 직업 등 전문적인 일로의 성취 수준을 저하시켜요. 따라서 남녀가 평등하게 자신의 개성을 살려 자아 실현을 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사회가..

  • 멕시코 고원이 한국 축구에 "손짓" 서울 회전 한 골도 안주겠다

    적지에서의 어려운 첫 판을 승리(2-1)로 이끌어 32년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유력해진 한국 축구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오는 11월 3일 서울 홈 경기마저 완벽하게 승리한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요. 한국 대표팀은 27일 귀국하자마자 바로 태릉선수촌에 입촌, 전열 재정비에 들어갔어요. 김정남 감독은 『서울 2차전에서 일본의 기적같은..

  • 3총사, 교란 성공

    ○…이날 승리의 수훈갑은 통쾌한 선제골을 터뜨린 정용환과 이태호 최순호 3총사. 정은 선취골을 성공시킨 것 외에도 일본의 주 공격수 「하라」(원)를 철저히 마크, 꼼짝 못하게 만들어 공수에서 맹활약을 했어요. 또 한일전에 전격적으로 기용된 이태호는 침착한 플레이와 뛰어난 발재간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최순호는 한국 공격의 선봉으로서 이가 결승골을 넣는데..

  • 가두시위 대학생 2명 징역 1년 6월씩 선고

    서울 지법 남부 지원 전봉진 판사는 28일 구로 공단 입구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인 고대 민중 생존권 쟁취 투쟁 위원장 석영철군(21·심리학과 4년)과 조상훈군(22·서울대 서양사학과 4년) 등 2명에게 집회 및 시위·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죄를 적용, 각각 징역1년 6월을 선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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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3당대표 회동

    여야는 29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 국회의장, 노신영 국무총리도 참석하는 3당대표·3역연석 회동을 갖고 「모종의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민우 신민당 총재가 제의한 여야 영수 회담 성사를 위한 절차문제 등도 협의해요. 특히 유성환 의원 구속사건으로 경색된 개헌 정국의 정치적 타개를 위해 영수 회담을 제의, 이의 성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민당은..

  • 국제노동회의 개막

    서울 국제노동회의가 27일 상오 10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중동지역 22개국 노동장관 노동계 관계자 등 50여 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어요.

  • 현지인 3명 파견 본격 석방 협상

    필리핀의 신인민군(NPA) 게릴라들에 납치된 한일개발 직원 2명의 조기구출을 위해 다각도로 석방 교섭을 벌이고 있는 한일개발 측은 NPA 측과의 직접교섭을 위해 파견된 현지인 협상중개인들이 28일 하오 또는 29일 상오 중으로 NPA 측의 구체적 회답을 갖고 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들이 돌아오기를 초조히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사 4면 파구드푸드..

  • 전 대통령 교황에 전문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교황 바오로 2세에게 전문을 보내 교황주관으로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열리는 전 세계 종교인평화 기원대회의 성공과 세계평화를 기원했어요.

  • 10.28 건국대학교 항쟁이 시작되었다.
  • 중공기 조종사 해군소속 편대장

    지난 24일 하오 미그19기를 몰고 서해 상공을 거쳐 우리나라 중부지역 ○○기지에 유도 착륙한 중공기 조종사는 산동 반도의 중공 해군 항공부대 제5사단 15연대 1대대 중대장 겸 비행편대장인 정채전(26·호북생 무한시 출신)으로 밝혀졌어요. 국방부는 27일 중공기 조종사의 신원과 소속을 이같이 밝히고 『조종사 정은 지난 24일 하오 2시 20분께 산동 반..

  • "불실기업 은행도 문책"

    국회는 27일 노신영 국무총리 김만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등 관계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 재정금융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녹음 3면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박관용(신민) 김종기(민정) 정시봉(국민) 신동준(민한) 임춘원(신민) 양경자(민정) 서연화 의원(민정) 등 7명의 여야의원들이 나서 재벌의 경제력 집중, 부실기업정리,..

  • 새해 예산 5천9백억

    신민당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 중 세입부문에서 5천9백82억 원을 삭감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 제출해 본격적인 예산삭감 투쟁을 벌이기로 2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결정했어요.

  • 김일성, 소방문 끝내

    북괴 김일성은 5일간의 모스크바 방문을 끝내고 27일 평양에 귀환했다고 이날 하오 평양방송이 보도했어요.

    김일성의 평양 도착에는 출발 때와 마찬가지로 세습 후계자 김정일이 고위인물 다수를 대동, 환영행사를 주도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어요. 김일성은 모스크바 방문 기간 동안 24일의 단독 요담을 비롯, 소련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와 3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진 바..

  • 브루킹스연 소장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낮 가와대에서 일해연구소 주최 세미나에 참석 중인 브루스·맥로리 미브루킹스연구소 소장을 접견, 오찬을 함께했어요.

  • 비 회교게릴라들

    필리핀의 회교반군인 모로회교해방전선(MNLF) 게릴라들이 26일 라나오 델 수르주의 미국 산림벌채회사 신레이·밀러사의 작업현장을 경비하는 필리핀 군인들을 습격, 군인 6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27일 필리핀군 소식통이 밝혔어요. 신레이·밀러사는 그동안 회교반군이 요구하는 매달 1천2백50달러(한화 약 1백12만5천 원)의 「보호세」를 지불하기를 거..

  • 외교관 추방 휴전

    소련은 25일 미국과의 외교관 추방전을 휴전하자는 제의를 수락하면서 그러나 그 같은 외교관 추방전이 초강대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어요.

    알렉산데르·베스메르트니흐 소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연 측의 보복 조치들은 「적정한」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미소 양국의 외교공관원들을 균등하게 하려는 미 측 구상에 근거한 것』이었다고 밝혔어요. ..

198718.7°
  • 노총재, 지방순회 재개

    민정당은 오는 11월 4·5일께 부터 노태우 총재의 지방순회를 재개, 약 1주일간에 걸쳐 지방을 돌며 지지기반 확산작업을 벌여나가기로 했어요.

    노총재의 이번 지방순회는 1박 2일간씩 3차례로 나뉘어 경기, 경남북, 충남 등지의 중소도시에서 당원 단합대회에 참석하는 형식의 옥내행사로 치러질 예정이에요. 민정당은 노총재의 이번 지방순회부터 1차때의 정책대안 제..

  • 세계주가 다소 회복

    26일 연쇄적인 급락세를 보였던 세계증시는 27일 동경을 시작으로 홍콩·런던·뉴욕 등에서 반등, 회복기미를 보였으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예요.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 날 하락분인 1백56포인트의 30% 가량을 회복, 52.55 포인트가 상승한 1천7백93.93에 폐장,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어요. 4·5면 이 에 앞서 동경증시에서는..

  • 두 김씨, 「세우위」 경쟁치열

    김대중고문측이 민주당을 탈당, 신당을 창당키로 결정함에 따라 민주당 내 상도·동교 양진영은 각기 분당 후의 자파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소속의원의 포섭 및 이탈방지를 위해 활발한 막후작업을 벌이는 한편 전직의원과 영향력있는 재야인사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영입작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신당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김고문측은 계보소속의원 31명 중 일부 단일화 촉구..

  • 역대국민투표 중 가장 높은 찬성률

    헌정사상 최초로 여야 합의에 의해 마련된 대통령직선제 개헌안이 27일 국민투표에서 78%의 투표율과 역대 국민투표 중 가장 높은 93%선의 찬성률로 확정됨에 따라 민주화 일정의 대로가 트이게 됐어요. 당초 예상보다 약간 낮은 투표율에도 불구, 압도적 찬성을 보인 것은 국민들의 대통령 직선제와 민주화에 대한 높은 열망의 표출로 풀이돼요. 사실 이번 투표율은..

  • 애외상 오늘 공식방한

    이집트의 부트로스·갈디 외무장관이 최황수 외무장관 초청으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해요.

    갈디장관은 방한기간 중 전두환 대통령과 김정:열 국무총리를 예방하며 최장관과 외상회담을 갖는다.

  • 민주 서명의원 12명 거취논란… 결론 못 내

    박찬종·홍사덕·조순형·박실의원 등 민주당의 소장 서명파 의원 12명은 김대중고문의 동교동계가 민주당으로 부터 분당, 신당창당에 나서는 등 두 김씨의 동시출마가 확실해지자 27일 하오 서울시내 N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거취문제 등에 관해 장시간 토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어요. 밤늦게까지 계속된 이날 토론에서는 민주당에 계속 잔류하는 방안..

  • 찬성률 93%선

    대통령 중심직선제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27일 하오 6시 78.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마감돼 전국 시·군·구별로 설치된 2백45개 개표소에서 철야로 개표작업을 진행, 28일 새벽 2시께 전체적인 찬성률의 윤곽이 밝혀지면서 압도적으로 가결 확정됐어요. 이날 국민투표는 하오 7시 10분께 강원도 원주시개표구와 대구시 중구개표구를 시작으로 하오 8시께..

  • 전대통령 투표

    전두환대통령은 27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농아학교에 설치된 신교·궁정투표소에서 개헌안 국민투표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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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월북」음악·미술도 해금

    정부는 27일 납·월북 음악·미술인으로 분류돼 그동안 작품의 공연이나 음반제작·전시가 금지됐던 작곡가 안기영 김순남 이건우 등 음악인과 김주경 길진섭을 비롯한 미술인 등 1백여명의 작품 중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 이전에 발표된 순수 예술작품에 한해 그 규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어요. 단 음악작품 중 지난 7월 문학작품 해금 때 제외됐던 조령출(조선..

  • 북한의 단교위협

    북경주재 헝가리 외교관들은 26일 헝가리 정부가 한국과 상주대표부를 교환설치한데 항의, 북한이 헝가리와의 외교관계 단절을 위협한데 유감을 표명했어요.

    이 외교관들은 헝가리의 조치는 한반도에 두개의 한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남·북한과의 교류를 다같이 강화하려는 목표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어요. [북경 공동=연합]

  • 극동 레이다 기지

    소련은 27일 시베리아 남동부 크라스노야르스크의 레이다기지의 운영을 과학원에 이양하고, 두개의 또 다른 레이다기지를 폐쇄할 것이라고 외무성대변인이 발표했어요.

    게나디·게라시모프대변인은 이와 같은 소련정부의 「선의의 조치」를 발표하면서 미국도 그린랜드와 영국에 있는 레이다시설에 대해 상응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어요. 게라시모프대변인은 크라스노야르스크기지..

  • 언론통폐합 "정부 과오" 시인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속개, 이현재국무총리 등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문제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3·4면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이기택(민주) 이병희(공화) 정석모(민정) 홍영기(평민) 이태섭(민정) 최정식(민주) 박상천(평민) 김진재(민정) 의원 등 8명이 차례로 나서 언론통폐합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5공비리, 노태..

  • 언론탄압조사위 구성

    평민당은 27일 상오 국회에서 김대중총재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80년 언론대학살의 진상을 자체규명하기 위해 당내에 「언론탄압진상조사 및 대책위」를 구성키로 했어요.

  • 5공과 단절 강력히 시사

    노태우대통령은 27일 『정부와 민정당은 과거의 잘못된 일에 대해 은폐하거나 적당히 넘기려는 태도를 지양, 잘못된 것은 능동적으로 밝히고 처리하여 과거의 문제를 연내에 매듭짓도록 하고 새해부터는 민주주의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국민과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아침 청와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민정당의..

  • 언론청문회 내달15일께

    국회 문공위는 80년 언론통폐합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11월 15일을 전후해 언론통폐합 언론인강제해직 보도지침 등 5공화국 아래서의 언론통제 등으로 나눠 3일간 정도로 개최키로 했어요. 문공위는 27일 상오 정대철위원장 주재로 4당간사회의를 열어 청문회 개최에 대한 이같은 원칙을 합의한 뒤 이달안으로 증인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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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중-일 대학야구 개최

    한·소·중·왈 4개국 대학간의 친선야구경기가 사상 최초로 90년 봄 모스크바에서 개최돼요.

    9면 지난 23일 연세대학과 모스크바대학간의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귀국한 연세대 박환식총장은 27일 본지와의 단독회견에서『연세대와 모스크바대학이 일본 동해대학, 중국북경대학과 함께 내년 봄 모스크바대학에서 야구경기를 갖게 됐다』고 밝혔어요. 박총장은..

  • 추곡 8백50만석수매 1일부터

    정부와 민정당은 27일 당정회의를 갖고 올 추곡중 통일벼 5백50만석과 일반벼 3백만석 등 모두 8백50만석을 오는 11월1일부터 동시 수매키로 했으나 수매가 인상률엔 의견을 좁히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어요. 이날 회의에서 조순부총리 등 정부측은 양곡유통위가 추계한 추곡생산비 상승률이 7.3%이고 올 예산에 배당된 수매예산이 9% 인상을 예상해 책정되..

  • 농산물 92년부터 단계개방

    한국은 내년부터 시장개방을 가속화, 오는 98년부터는 농축산물을 포함, 국내시장을 완전히 개방해야하게 됐어요.

    2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국제수지(BOP) 위원회는 28일자정(한국시간) 한국의 BOP조항졸업을 공식결정하고 90년부터 97년까지 8년간의 유예기간을 인정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한국은 현재 2백74개..

  • 불타버린 고속버스

    차선도색 작업을 하던 트럭을 들이 받고 불탄 한진고속버스. 앞부분이 크게 부서진채 차체가 완전히 타버려 사망자들의 신원파악이 늦어지고 있어요.

  • 올 근소세목표액

    근로소득세가 갈수록 더많이 걷혀 지난 8월말 현재로 이미 올 예산에 비해 5%(4백60억원) 초과징수된 반면 의사·변호사 등 자유직업자 및 개인사업자의 신고분 세수는 예산의 65%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서영택국세청장이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8월말 현재 내국세 세정실적」에 따르면 근로소득세는 올 들어 8월말까지 총9천6백60억원이 징수돼 올..

  • 진보정치총 해산

    진보정치연합(상임공동대표 제정구)은 26일 하오 8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새정당 창당을 위해 해산을 결의하는 한편 전민연을 탈퇴한 정당추진인사들돠「창당준비모임」(가칭)을 결성키로 했어요. 이들은 이달말「창당준비 모임」을 결성,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동조 세력을 규합하는 한편 새정당의 이념·노선 등을 정리, 올해말 창당추진위를 결성할 예정이에요.

  • 근로소득세 경감

    평민·민주·공화 야3당은 근로소득세경감을 위한 단일소득세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할 방침인 것으로 2 일 알려졌어요.

    야3당은 최근 4천7백억원이나 초과징수(정부추계)될 것으로 보여 근로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근로소득세 경감을 위해 소득세법개정안을 각각 마련, 국회에 제출했지만 근로세경감을 실질적으로 관철하기 위해서는 단일세법안 마..

90년대 1990~199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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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 착공/행주대교∼자유의 다리/95년 46.6㎞ 완전 개통

    행주대교에서 자유의 다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46.6㎞의 자유로 1단계 구간 29㎞ 건설공사가 27일 시작됐어요.

    정부는 이날 상오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신평리 현장에서 노태우 대통령ㆍ이상희 건설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주대교에서 오두산까지의 1단계 도로건설 기공식을 가졌어요. 이 도로건설은 일산 신도시 건설과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일대에 건설되는 통..

  • ‘유엔대책’ 대표접촉 날짜/남북연락관 30일 논의키로

    남북한은 27일 판문점 북쪽지역 통일각에서 쌍방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유엔가입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대표 접촉을 계속키로 합의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판문점 남쪽지역 평화의 집에서 연락관 접촉을 통해 실무대표 접촉 날짜 등 실무문제를 결정키로 했어요.

  • 북한­일본 수교회담/조속한 개최를 촉구/베이징주재 북한대사

    주창준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는 27일 이례적으로 베이징 주재 일본 기자들과의 회견을 자청,북한은 일본과 국교정상화 회담 준비를 끝냈다고 밝히면서 일본쪽에 조속히 회담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보도했어요. 주 대사는 회견에서 “북한­일본 3당 공동선언에서 국교수립 회담을 11월에 개시한다고 했는데도 아직 예비회담조차 시작하..

  •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4승으로 꺾고 1990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 “한ㆍ중 관계 수교로 확대 않는한 북한,「무역대표부」 반대안해”

    ◎주북경 대사 밝혀 북경 주재북한대사 주창준은 27일 한국과 중국의 무역대표부 개설에 대해 『국교수립으로 확대되지 않는 한 민간레벨의 무역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주는 이날 북경에서 가진 일본 언론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 움직임과 관련,『소련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중국은 우리 편에..

  • 페만 지원 조사단 파견/정부/군 의료지원단 구성은 유보

    정부는 27일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다국적군 파견국 및 주변피해국에 대한 지원문제를 관련국과 협의하기 위해 정부조사단(단장 유종하 외무차관)을 중동지역에 파견했어요.

    정부조사단은 터키 요르단 등 이 지역 전선국가를 방문,지원품목과 시기 등 구체적인 지원방법을 협의한 뒤 오는 11월5일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3차 페르시아만사태 재정지원공여국 그룹조정회의(GC..

  • 군 병력 도시순찰 중단 촉구/대한변협 국방부에 건의서

    대한변협(회장 박승서)은 27일 군 병력의 도시 순찰을 중단해 달라는 건의서를 국방부 장관 앞으로 보냈어요.

    변협은 건의서에서 “최근 국민들은 정부가 비상조치로서 군으로 하여금 민간치안까지를 담당케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와 두려움을 갖고 있다”면서 “국토 방위의 사명을 지닌 군이 민간치안에 관여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조속..

  • 지자제 절충 실패/민자ㆍ평민 총무접촉

    김윤환 민자ㆍ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24일 오전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정국 정상화와 관련,이견을 보이고 있는 기초자치단체 선거방법에 대해 절충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어요. 이날 접촉에서 김 민자 총무는 기초자치단체 선거에서 정당개입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고 김 평민 총무 역시 정당 추천 혹은 정당표시제가 허용되지 않는 이상 국회 등..

  • 박 민자총장 사의/「각서」 유출관련

    민자당의 박준병 사무총장은 27일 민자당 수뇌부의 내각제 합의각서 사본유출과 관련,사의를 표명했어요.

    박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내각제개헌 합의문 사본 일부가 신문에 보도된 것에 대해 당과 총재 대표최고위원에게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관리책임은 전적으로 내가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박 총장은 합의문 사본의 유출경위와 관련,『지난..

  • 이라크,페만사태 타협 추진/고르바초프ㆍ불 의원 밝혀

    ◎“수일내 강경태도 변화”/안보리선 「이라크전범규정」 표결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7일 이라크는 페르시아만사태에 대한 강경입장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펠리페ㆍ곤살레스 스페인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페만사태의 해결을 위해 무력이 사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그는 또..

  • 「내각제 개헌」 연내 공론화/민정­공화계 방침 굳혀

    ◎빠르면 이번 주초 공식 표명/김 대표,강력반발 중대결심 시사/여권 수뇌부 주초 청와대회동 주목/최창윤 수석팀장… 대책반 이미 가동여권은 내각제 개헌추진 합의각서 공개 이후 확산되고 있는 정치권의 파문을 조기수습하기 위해 빠르면 이번주초 내각제 개헌의 추진 여부 연내 정치권에서의 개헌공론화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이를 가시화할 방침인 것으로 2..

  • 민중당,개헌추진 중지 요구

    정문화 민중당(가칭)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1노2김이 밀실에서 내각제 개헌에 합의하고 개헌추진반을 구성해 이를 본격추진하는 것은 오직 장기집권 야욕에 매몰돼 주권자인 국민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행위”라며 개헌추진 즉각 중지를 촉구했어요.

  • 정부 조사단 중동 파견/다국적군ㆍ주변국 지원문제 협의

    정부는 27일 페르시아만 사태와 관련,다국적군 파견국 및 주변 피해국에 대한 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유종하 외무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9명의 정부조사단을 중동지역에 파견했어요. 정부조사단은 지원국 그룹조정회의에서 전선국가로 지정한 이집트,터키,요르단 등을 차례로 방문,각국의 재정지원 수요를 분석 평가한 뒤 11월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3차 그룹 조..

  • 중국기업 서울지사 당분간불허

    공부 중국서 한국지사규제풀때까지 한중무역대표부 설치합의로 변화기대 상공부는 중국정부가 국내기업의 중국내지사설치를 규제하고 있는것과 관련、상호주의에 입각해 중국기업의한국내지사설치에 대해서도이를 규제키로 했다。 27일 상공부관계자는 중국정부가 우리나라기업들의 중국내지사 설치를 허가하지않아 우리기업들은 흥콩현지법인의..

  • 김대중평민총재 여의 내각제 추진 총선통해 물어야

    여의 내각제 추진 총선통해 물어야 김대중평민총재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7일『민자당이 내각제 개헌을하겠다면 국회를 해산하고14대총선을 실시해 국민듣의뜻을 물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8일부터 13일동안 단식을 한뒤 요양을 마치고 이날 동교동자택에 돌아온 김총재는『민자당측이 강령에있는 내각제관련 문구를 놓고「국민과의약속」이라고 주장하고 있으..

  • 노대통령­민자 수뇌 주초 회동/내각제 공론화 결론

    여권은 27일 하오 민자당의 박준병 사무총장 최각규 정책위의장 김윤환 원내총무와 청와대 노재봉 비서실장 최창윤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내각제 합의문 공개와 관련된 당내 갈등문제를 논의,계파간의 갈등을 조기 수습키로 방침을 정했어요. 이 자리에는 서동권 안기부장도 참석했어요. 이에 따라 박 총장은 이날 밤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의 자택을..

  • 여권 내각제 추진 연내 공식화/민주계 반발속 개헌대책반 가동

    ◎야당,저지투쟁 다짐… 정국 혼미/박준병 총장 각서유출 관련 사의내각제 개헌 합의각서 공개로 증폭되고 있는 민자당내 계파간 갈등은 민정ㆍ공화계가 이를 계기로 내각제 개헌을 조기에 추진하는 쪽으로 급선회하고 있는 반면 민주계 일부 의원들은 개헌작업을 강행할 경우 탈당도 불사한다고 맞서고 있어 계파간의 정면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요. 더욱이 박준병 사무총..

  • 대량 유급사태 빚은 세종대/내년 신입생 4백50명 모집 허용

    ◎문교부 “분위기 정착” 당초방침 변경문교부는 27일 학내분규로 대량유급사태를 빚은 세종대에 9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전면 불허한다는 당초의 방침을 바꿔 4백50명 내외의 신입생 모집을 허용키로 최종 결정했어요. 문교부의 한 고위간부는 이날 『대학사상 처음으로 2천9백65명이라는 대량유급사태를 빚은 세종대에 신입생 모집을 불허키로 했으나 현재 학내사태가..

  • 전민련도 범국민투쟁 밝혀

    전민련은 27일 내각제 파동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민자당 정권의 내각제 합의각서 작성과 내각제 강행방침은 국민들을 철저히 무시한 밀실 야합적,반민주적 폭거의 표상”이라고 규정하고 “내각제를 통한 장기집권 획책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범국민적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어요.

  • 당정,내각제 입장 주초 발표/개헌추진 시기등 재조정 검토

    ◎김 대표 별도 회견… 반대 밝힐 듯/계파 이견 심화땐 여 내분 증폭/수뇌부 금명 청와대회동 청와대와 민자당은 내각제 개헌을 둘러싼 당 분열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금주초 내각제 개헌추진과 관련한 「중요한 입장」을 마련해 표명할 방침인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당정 핵심부가 검토하고 있는 입장표명은 내년 1월중 공론화하기로 했던 내각제개헌 추진일정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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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만강 유엔개발계획/정부 1백만달러 출연

    정부는 두만강유역개발을 비롯한 유엔개발계획(UNDP)의 사업비로 내년에 1백만달러를 출연하는등 앞으로 96년까지 5년간 UNDP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어요.

  • “생수시판 절대 반대” 40%(세계풍향계)

    ◎세계일보 한국여론연 공동조사/전국 성인 8백15명 전화여론조사/“처리과정 믿을 수 없고 과소비 조장” 지적광천음료수(생수)의 시판허용문제와 관련,국민의 40%가 「절대반대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세계일보가 한국여론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4,25일 이틀동안 전국주요도시 20세이상 남녀 8백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

  • 남북 불교지도자 회의/내일 LA서­서의현원장등 오늘 출국

    남북한의 불교지도자들이 처음으로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불교도교류문제를 협의해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조선불교도연맹중앙위(위원장 박태호)의 제의를 우리측 불교계가 받아들임에 따라 이뤄진 것이에요. 서의현조계종총무원장겸 종단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한대표단은 28일 출국해요. 이들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불교계간 인적­물적교류 합동법회개최..

  • 북한 「핵 강국」결정한듯/NYT/국제압력 불구 정권유지 수단

    북한은 국제적인 압력에도 불구하고 군사적 핵강국이 되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뉴욕타임즈지가 27일 서방외교관 및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보도했어요.

    이같은 결론은 제4차 남북총리회담이 끝난 뒤에도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어요. 북한은 핵무기개발 계획을 계속 부인해왔지만 국제적 고립과 경제난이 계속됨에 따라 김일성 정부..

  • 밀실서 춤추는 내각제 비밀(일본을 잡자:20)

    ◎화와 살의 정치일본정치를 논할 때 반드시 따라붙는 단어가 있어요.

    파벌정치니 밀실정치니 하는 말이 바로 그것이에요. 얼마전 일본의 새로운 총리가 될 집권 자민당 총재를 내정하는 단계에서도 그말은 얼굴을 내밀었어요. 후보로 나선 세 파벌의 영수를 놓고 최대파벌 다케시타(죽하)파가 누구를 점지할 것인가,그 손가락 놀림에 따라 일본을 대표할 인물이 좌지우지됐어요. 그러..

  • 일 차기총리 미야자와/자민 총재선거 압승/내일 당대회서 공식취임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전부총리가 27일 일본자민당 총재선거에서 당선,차기 당총재·총리로 확정됐어요.

    미야자와 전부총리는 29일 임시당대회에 정식 총재에 취임,31일부터 총재직무를 수행하며 11월5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현 가이후(해부준수)총리에 이은 총리로 선출돼요. <관련기사 5면>미야자와 전부총리와 와타나베(도변미지웅)전정조회..

  • 옐친,오늘 중대조치/강력 경제개혁 전망

    보리스·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식량부족과 정부에 대한 점증하는 불만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8일중에 공화국의 경제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내년 10월28일 세상 멸망” 운운/「극단 종말론」 다시 극성

    ◎17세 소년이 「천국티킷」 발행/도심 곳곳서 재산 헌납 요구/경찰선 “단속할 근거가 없다”기독교계의 강력한 제동으로 1년여동안 자취를 감췄던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최근 서울도심과 지방곳곳에서 다시 활개치고 있어요. 이들은 기독교 간판을 내건 사이비 교회·선교회의 꾐에 빠져 광신적인 「포교」활동을 벌이면서 자기방어를 위해 정통교회와 교리를 헐뜯고 공격하..

  • 소 긴급경원 적극검토/미야자와 새 총재 회견

    미야자와(궁택) 신임총재(내정자)는 『당내의 절대적인 지원을 받아 총재로 선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된데 대해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미야자와씨는 27일 오후 제15대 총재로 당선이 확정된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일본은 미국과의..

  • 중국식 「향진기업제도」/북한,93년 도입 추진

    ◎주민생활 향상 돕게 경공업제품생산 증대 겨냥/식료품·의류등 마을공장 운영/이익금 배분등 부분자율 허용 북한은 시·읍·면 등 지방행정단위의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경공업 중심의 중소기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이익금의 일부를 분배하는 이른바 중국의 「향진기업제도」를 도입,경제회생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북한은 이미 향진기업제도에 대한 실무조사작..

  • 부시에「쌀개방반대」설득

    부 12월방한때 미압력 적극대응키로 정부는 오는12월1일 방한하는 부시미대통령에게「쌀수입개방 절대반대」의한국측입장을 전달、미측의이해를 촉구하는등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중인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당국자는 이날『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타결을 위해서는 한국 일본등 쌀시장개방불가국가들이 적극..

  • 체르노빌원전 폐쇄/우크라이나공 결정

    소우크라이나공화국 정부와 공화국 최고회의 체르노빌 사고 조사위원회는 지난 86년4월 폭발사고를 일으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안겨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키로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27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어요.

  • 추곡수매 여론수렴/민주,농민과 좌담회

    정부의 금년도 추곡수매방침에 반발,농촌을 돌며 여론을 수렴키로 한 민주당은 28,29일 이틀동안 전국 9개도 25개지역에서 농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김대중대표는 장석화의원 장기욱전의원과 함께 28일 대전 충남예식장의 토론회및 대전 유성구 외삼동 농가에서 열리는 사랑방좌담회에 참석해요. 이기택대표도 이날 김원기 김영진의원과 함께 수원 새수원예식장의 토론회에..

  • 정당활동 귀향보고회 사전선거운동서 제외

    야 실무회의합의 여야는 27일저녁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정치관계법협상 6인실무회의를 갖고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는사전선거운동의 범위에서통상적인 정당활동、국회의원의 귀향보고회등은 제외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여야는 선거운동기간이 아닌때 허용되는 행위에 정당이 정책 또는 정치적 주장을 홍보하거나입당을 권유하는 행위등통상적..

  • 「아태의회 지도자회의」/내년 1월 서울서 창설

    ◎미·가등서 참여 표명 우리나라를 주축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 국가의 의회의장단및 정당지도자들이 참여,정치·경제등 다방면의 협력을 모색하는 「아태의회지도자회의」가 내년 1월말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창설될 예정이라고 한승수의원(민자)이 27일 밝혔어요. 박태준 민자당최고위원의 미국·캐나다·일본순방을 수행중인 한의원은 이날 캐..

  • 남북다자회의 연쇄접촉/내달 77그룹회의등/내년초 외무회담 가능성도

    정부는 유엔가입을 남북한간 교류협력증대에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각종 국제다자회의에서 북한측과 활발히 접촉,우선 경제등 비정치분야에서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갈 방침이에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27일 『남북간 본질적 사안은 고위급회담에서 협의,해결해야하지만 다자외교를 통해 남북협조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11월중순 이란에서 열리는 제7차 77그룹 전체회..

  • 차기총리 미야자와/일 자민총재 당선 내달 5일 지명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72) 전부총리가 선출됐어요.

    미야자와는 27일 동경시내 자민당 본부에서 치러진 당소속 국회의원및 지방당원 대표자에 의한 직접선거 제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훨씬 넘는 2백85표를 획득함으로써 제15대 당총재에 확정됐어요. 미야자와씨는 중·참의원을 포함,11선의원으로 경제기획청,통산,..

  • 일 자민총재 미야자와 당선/새달 5일 총리 취임

    ◎임시전당대회서 압도적 지지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전부총리가 27일 실시된 집권 자민당총재선거에서 새총재로 당선, 일본의 차기총리로 결정됐어요.

    자민당 15대 총재로 선출된 미야자와는 29일 임시당대회에서 가이후(해부)총재로부터 당총재직을 인계받으며 다음달 5일 열리는 임시국회 첫날 총리로 취임,새 정권을 발족시켜요. 미야자와는..

  • 전국 땅값1,614조원

    국땅70%살돈|서울 34%차지 건설부「국토시가현황」분석 GNP대비 세계 최고수준 개발편중탓 지역간 큰차이 올1월1일현재 사유지와 국유지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국토(남한)의 총땅값은 1천6백14조5천억원으로 공식집계됐다。 (3면에 관련기사) 또 전체국토면적의0·61%에 불과한 서울의 땅값은 5백50조1천억원으로 전체땅값의 34..

  • 총리회담 결과 만족/북경방송 긍정 평가

    중국관영 북경방송은 『이번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고 평가함으로써 회담결과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내외통신이 27일 보도했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경방송은 이날 고위급회담의 종료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이번 회담은 남북고위급회담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지속돼온 교착상태를 타개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논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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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디보스토크에 집국총영사관개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 총영사관이26일 개설됐다。 태석원 총영사대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은이제 장기적인 차원에서러시아와 상호이익 증진을위한 협력을 해 나갈 수있게 됐다며 한국이 러시아처럼 천연자원이 풍부하지 못한 점을 고려할때 한국기업인들이 러시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 조명 클래식공연장이 뜨겁다

    고전음악 감상 태도에변화가 왔다。 연주회가 끝나면 적당히 박수를 하고는 연주자가 무대를 나가기도 전에 서둘러 자리를뜨던 우리나라의 점잖은청중들이 적극적으로 변했다。 연주회후 앙코르곡을끝없이 요구하기도 하고、감동적 연주회의 경우 기립박수 풍토가 생겨나기시작했다。 열기는 연주회이후에도 이어진다。 극성팬들은 연주자와의 직접대면을 위해 객석뒤로 몰려들어 한시간..

  • UR타결 미대선전난망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문제와 관련、 26일 열리는 EC(유럽공동체) 농업장관 회담을 앞두고 농업보조금 대폭삭감에 반대하는 프랑스가 회원국 대부분의 지원을 받아냄으로써UR협상타결이 미대통령선거 이전에는 불가능할것으로 전망된다。 장 피에르 수아송 프랑스 농업장관은 이날 룩셈부르크에 도착한 뒤 『대부분의 EC회원국 농업장관들이 미대통령선거 이전에협상타..

  • “북,「간첩단」 사과않으면 경협 유보”/정부 국회답변

    ◎쌀수입 식량안보차원서 불허/“인위적 금리인하 고려안해/실명제 실시·토초세 폐지 등 요구/대정부질문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속개,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인데 이어 현승종국무총리등 관계 국무위원들로부터 외교·통일·안보 분야와 경제부문에 걸쳐 일괄 답변을 들었어요. 이날 질문에 나선 양창식 박우병 나오연(민자)박일 장재식(민주)차화준의원(국민)은 중..

  • 건영 종합감사 의뢰/현 총리 지시/감사원서 특혜의혹 규명을

    현승종 국무총리는 27일 특혜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주)건영의 조합주택사업 특혜 시비와 관련해 감사원에 종합감사를 의뢰해 실상을 철저히 밝히라고 윤성태 총리 행정조정실장에게 지시했어요. 현 총리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정부 스스로가 조사·확인해 국민들의 오해를 씻도록 하라면서 이렇게 지시했어요.

  • 옐친 「비상대권」 검토/직할 통치제 도입

    ◎헌법중지 잠정 독재체제로/군부지원 업고 정권위기 타개 러시아의 옐친 대통령은 금명간 최고 정책결정기관인 안전보장 회의를 소집,정권위기 타개를 위한 강경수단으로서 대통령직할통치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일본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27일 러시아 대통령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요미우리 신문은 직할통치가 도입될 경우 헌법의 정지,최고..

  • 정의당 이병호위장/대선출마 공식선언

    대한정의당(가칭)의 이병호위원장(아·태변호사협회회장)은 28일 오전 서울수송동 대한재보험 빌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어요. 이위원장은 『법과 도덕을 준수하고 부정부패척결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정의를 이룩하기 위해 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다음달 중순께부터 전국 60개 지구당창당을 시작하겠으며 본격 득표전에..

  • 중기지원·물가안정 등 공약/3당후보/대구·경기·서울서 지지호소

    민자·민주·국민 3당의 대통령후보들은 27일 이틀째 당원 결의대회나 지역순회 또는 각종 토론회에 참석,정견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하는등 유세활동을 계속했어요.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이날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당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소재 중소기업육성법제정,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인천·대전·광주 등에 제2의 중소기업 전담은행설립,중소기업..

  • 3당 대선후보/연일 지역유세

    민자·민주·국민 3당 대통령후보들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당원결의대회나 지역순회 또는 각종 토론회에 참석해 정견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유세활동을 계속했어요. 김영삼 민자당 총재는 27일 오후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역 대선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전날 경기지역에 이어 이틀째 사실상의 전국 유세를 벌였어요. 김 총재는 민주자유청년봉사단..

  • 김우중씨 대선출마 시사/새한국당서 후보추대땐 수락할듯

    ◎도쿄·서울서 회견/불출마 측근발언 부인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27일 밤 일본 방문을 마치고 김포공항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나는 사업을 했으면 사업으로 끝내고자 하는 것이 진심이지만 그런 여건이 안된다면 누구든지(정치에) 나설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해 새한국당에서 후보로 추대할 경우 대통령 후보로 나설 뜻이 있음을 비쳤어요. 김 회장은 또 지난 25..

  • 김우중씨 「불출마 표명」 부인/광주발표 관련

    ◎“후보제의 받으면 생각해 봐야”/새한국당선 영입 금명 매듭키로/일서 귀국회견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27일 하오 대선출마 문제와 관련,『나는 대선에 출마한다고 얘기한 적이 없어 불출마여부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명확한 입장을 유보했어요. 김 회장은 이날 하오 일본에서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뒤 『새한국당에서 후보추대 제의를 해온적도..

  • 김우중씨,신당 대선후보 출마 시사/일서 귀국 회견

    ◎“조건없이 추대땐 수락” 밝혀 대통령후보출마설로 관심을 모아왔던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27일 정치불참의 종전입장을 번복,신당의 대통령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시사했어요. 김회장은 이날 하오 일본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에서 조건부로 후보수락요청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후보로 나오라고 하면서 조건을 얘기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 전기대 8천백39명 증원

    3연도 대입요강 발표총 22만명 모집|3·9대1예상 <12·13면에 표> 3개대 등록금 예고제 채택 93학년도 전국 1백1개전기대학(11개 교육대학포함)의신입생모집인원은 16만4천2백50명으로 92학년도보다 8천1백39명이늘어났다。 이에따라 이번 전기대입시에는 체력검사지원자 93만4천여명의 68·6%인 64만여명이 지원、3..

  • 다미선교회가 요한묵시록을 근거로 시한부종말론을 내세워 일으킨 일명 휴거 사건이 벌어졌다.
  • 김우중씨 신당행 굳혀

    종찬씨 반발 막판진통 김씨「광주불출마 발표」부인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지난25일 대우관계자가『김회장은 정치에 참여하지않을것이며 새한국당이 대통령후보로 추대하더라도 응하지않을것』이라고 밝힌것은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말했다。 (3면에 관련기사) 김회장은 이날밤 일본서귀국、김포공항서 가진 기자회견에서『광주에서 대선불출마의사를 측근을 통..

  • 러북한어선4척나포

    러시아해안경비대가 26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을 빚고있는 쿠릴열도 부근해상에서어로작업중이던 북한어선4척을 나포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 이동복씨 회담대표서 제외될 듯/현 총리 국회답변서 밝혀

    ◎각당,금융실명제 지연 추궁국회는 27일 현승종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하고 26일의 통일·외교·안보분야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는 한편,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의를 벌였어요. 현승종 총리는 답변에서 ‘남한조선노동당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이 문제에 대한 시인·사과 및 재발방지조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실질적인..

  • 「구국전선」 불법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7일 최근 결정된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 세력의 정치조직인 「구국전선」을 불법화하도록 명령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어요.

    옐친 대통령은 이날 외무부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 회의에서 지난 24일 결성된 구국전선이 기존 권력체제의 전복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헌법에 어긋하는 행위를 했어요. .

  • 〃대한부채해결 최선〃 러대외경제장관

    표트르 아벤 러시아 대외경제장관은 26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한국—러시아간 협력강화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러시아 정부는한국에 대한 러시아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의는 러시아의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와한국 외무부 외교안보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2일간열리고 있다。 아벤 장관은 한국 사업가둘이 보다 적극적으로러시아 시장에..

  • 「김우중호보 영입」 확정/새한국당/금명 공식추대결의 방침

    ◎김 회장,사실상 수락표명/박태준의원도 신당참여 검토새한국당(가칭)은 14대대통령후보로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의 영입을 추진키로 사실상 확정,금명 추대작업을 공식화할 계획이에요. 새한국당창당준비위의 채문식위원장 윤길중고문,이종찬 한영수 박철언 유수호부위원장등 수뇌부는 연쇄개별회동을 갖고 강영훈전총리 김준엽전고대총장등 3인을 대상으로 벌여온 비공식 대선후보영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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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일핵폐기물‘오염공포’ 동해안생선 꺼린다

    러시아에 이어 일본도동해에 대량의 핵폐기물을버려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동해안의 활선어 판매량이 뚝 떨어지고 횟집에 손님의 발길이 끊기는등 어민과 상인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동해안 제1황금어장을갖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거진과 대진 속초의 동명항등 항·포구에는 그동안서울 대전 등지에서 매일1백50여대의 활선어 운반차량이 몰려와 산오징어와광어 가자미 활..

  • 「높은 곳」을 바라보라(겨자씨)

    어떤 소년이 항상 땅만 내려다보고 걷는 습관을 갖고 있었어요.

    결국 그 소년은 성인이 돼서도 넝마주의를 하다 인생을 마치게 됐어요. 또 다른 한 소년은 길을 걸으면서 높은 하늘과 우뚝 솟은 빌딩을 쳐다보며 자랐이에요. 그는 훗날 수십층짜리 빌딩들을 소유한 대기업의 회장이 됐어요. 사람은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삶이 결정돼요. 우리도 땅의 것에만 뜻을 두지말..

  • 동북아 다자안보틀/북한도 참여시켜야/한 외무,아시아협 연설

    한승주 외무부장관은 27일 “한국과 중국은 서로 협력해 북한을 새롭게 태동하는 동북아지역 및 세계의 국제질서에 참여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어요. 홍콩을 방문중인 한 장관은 이날 저명한 국제관계 학자들의 모임인 ‘아시아협회 홍콩센터’ 초청 연설을 통해 “한국..

  • 문화재 반환 노력/유네스코에 촉구/박상식대표 연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네스코 총회에 참석중인 박상식한국수석대표(주유네스코대사)는 27일 1백76개 회원국 대표 1천5백여명이 모인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불법 반출 문화재의 반환을 위해 유네스코가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어요.

  • 러에 「문화재 반환」 제기/“구한말 수천점 반출… 동기 규명을”

    ◎한·러 문화위 회의 한·러문화공동위원회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원영 외무부 문화협력국장은 27일 구한말 제정 러시아가 가져간 문화재 반환문제를 러시아측에 제기했어요.

    이대표는 제정 러시아가 상당수의 희귀 문화재를 가져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하고 이의 반환을 위해 반출 동기등이 우선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러시아에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 ‘과거’ 규명하되 처벌 말자/이기택대표 국회연설

    ◎신경제 재검토·민심수습 개각촉구이기택 민주당 대표는 27일 “진정한 개혁은 굴절되고 훼손된 민족정기의 재정립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과거청산을 위한 진상규명만 되면 그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하지 말자”고 제안했어요.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김영삼 대통령이 5·16, 12·12, 5·17 군사 쿠데타와 광주시민항쟁..

  • 울진원자력본부 안일렬과장(도전하는 「신한국」 제1부:2)

    ◎「원전무사고 3주기」 세계적 대기록 야망/“멈출수 없다 밤잠 아낀 결실/「완벽24시」 180여직원 합심/고장으로 재가동땐 106억 손실/“질좋은 전기생산 작지만 큰 보람”포항비행장에서 승용차로 세시간 이상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경북 울진군 북면의 한국전력 울진원자력본부.밤낮을 가리지 않고 교대근무에 투입되는 1백80명의 원전 운전요원이 일하고 있는..

  • 10대그룹 주력업종 3개씩/정부 업종전문화안

    ◎11∼30대그룹은 2개씩 허용/농수산·금융·산매업 제외/주력기업 대출·출자 제한없애/내년부터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현행 주력업체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주력업종 제도로 바뀐다. 법인 단위로 선정하던 주력업체 제도에 비해 주력업종 제도는 보다 폭넓은 업종 단위로 선정하는 것이 다르예요. 대상업종은 농·수산업과 금융·보험업,기타 서비스업,산매업을 제외..

  • 1994년 미국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었다.
  • 업종전문화 「기업자율」 확정/주력업체 여신규제 제외

    ◎10위그룹 3종·11위이하 2종 선택권/해외·국내금융 우대 정부는 27일 자산총액기준 30대기업집단(재벌)가운데 상위 10대그룹은 3개, 11위이하그룹은 2개씩 주력업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내용의 업종전문화시책안을 마련했어요. 정부는 주력업종에 속하는 주력기업들은 여신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공정거래법상 출자총액 제한을 완화하며 해외금융 및 국..

  • 미군기지 무상임대 16억달러/미의회 보고서

    ◎한국 분담액 독·일보다 많아 한국이 주한미군 유지비용 분담과 관련해 기지를 무상 임대함으로써 미국에 사실상 제공한 재정지원이 지난해 9월말로 완료된 미국의 92회계연도 기준으로 독일과 일본보다 많은 것으로 미의회 보고서에서 밝혀졌어요. 이런 사실은 한­미간에 주한 미대사관 무상사용건물 반환협상이 곧 재개될 것으로 전해진 시점에서 뒤늦게 밝..

  • 금리자유화 확정/1일 시행

    오는 11월 1일부터 정책금융을 제외한 모든 대출금리와 2년이상 장기수신금리가 자유화돼요.

    또 가계수표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연 1%가 적용되고 있는 가계당좌예금의 금리가 차등화돼 3개월 평잔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연 3%로 올라요. 재무부와 한국은행은 28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단계 금리자유화 시행방안을 이같이 확정,..

  • 주력기업 116개 연내 선정/30대그룹 주력업종 2∼3개 자율결정

    ◎신규종목은 배제… 업종분류 15개로 대폭 줄여/업종전문화 다음달부터 시행국내 대기업의 세계일류화를 명분으로 내건 정부의 업종전문화시책이 29일 산업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확정 시행돼요. 이에 따라 30대 재벌그룹은 올해말까지 자율적으로 2∼3개의 주력업종과 그에 속하는 최고 6개까지의 주력기업을 선정해, 정부에 통고해야 해요. 상공자..

  • 민심수습 전면 개혁을/북핵­「팀」훈련 일괄타결 주장

    ◎이기택 민주대표 국회연설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7일 『새정부는 1인독선정치 보복사정 무원칙인사등 오도된 개혁을 추진해 왔으며 이로인한 공직자들의 보신주의 무사안일로 국가기강해이를 초래했다』면서 『김영삼대통령은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국정을 쇄신하기 위해 전면개각을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이대표는 이날 「21세기를 향한 선택」이라는 제목의 국회..

  • 기무사 참모장 공군장성 기용/준장 91명 보직인사

    국방부는 27일 기무사령관 경질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해 기무사참모장에 송대성1처장(공사17기·준장),국방부 기무부대장에 조청호대령(학군4기),육군본부 기무부대장에 이성범대령(육사25기·94년1월준장진급예정)을 각각 임명했어요. 기무사참모장에 비육군출신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방부 직할부대인 기무사의 특성에 따라 앞으로 육­해­공 3군간 균형을 고..

  • 광고공사 매년 ABC검사 공정—신뢰성에 큰 의문

    논에「정부입김」행사 우려 민간자율기관이어야 할한국ABC(발행부수 공사기구)협회가 정부산하기관인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공익자금을 받아쓴 관계로매년 방송광고공사의 검사를 받아온 것으로 밝혀져공익성 공정성 신뢰성에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있다。 (2면에 관련기사) ABC협회는 신문등의발행부수를 공사하는 기..

  • 30대재벌 주력업종 2∼3개내 자율선정

    ◎상공부,내년시행 「업종전문화안」 확정/주력기업수 제한안해/여신규제 등 완화… 경쟁력 향상 유도정부는 재벌그룹의 업종전문화를 통한 경쟁력향상책인 업종전문화시책의 대상을 자산총액기준 30대 기업집단으로 하고 상위 10대 재벌그룹은 3개,11위 이하의 기업집단은 2개이내의 주력업종을 선정토록 했어요. 그러나 정부는 이를 강제하지 않고 참여여부는 재벌그룹들의 자..

  • "정치개혁 추진 민자당 앞장을" 김대통령、당직자회동

    〃정치개혁 추진민자당 앞장을〃 김대통령、당직자회동 김영삼대통령은 27일『부정부패척결과 공직자재산공개 금융실명제등 경제사회개혁 다음으로 처리해야할 과제는 정치개혁』이라고 전제、『민자당이 대담한결심을 갖고 이를 추진해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김종비대표등 민자당당직자、당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그리고 당소속 국회상임위원장단등과 청와대에서..

  • 지기구촌 전망태 코리안의인종주의

    같은 사물이라고 하더라도 보는 시각에 따라 이렇게 보일 수도 있고、 저렇게 보일 수도 있다。그래서 시각이 다르면 하나의사물이 갖고 있는 의미마저 달라진다。 이렇게 보이면 이런 해석을、저렇게보이면 저런 해석을 하게되는 것이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있는 한반도만 해도 그렇다。 한반도를 지금까지의지도대로 남쪽에서 북쪽을바라보는 시각으로 보면한국은 분명히 반..

  • 주력업종 10대 그룹 3개/11∼30대 그룹은 2개까지

    ◎업종전문화방안 의결/정책심의회 거쳐 내년 시행/주력기업은 선정폭 확대/매출비중 10%이상 모두/여신관리제외 등 혜택은 3개만정부는 업종전문화시책의 적용대상을 자산총액기준 30대 기업집단(재벌)으로 하되 주력업종의 수는 10대 재벌에는 3개, 11∼30대 재벌에는 2개를 허용키로 최종확정했어요. 정부는 또 주력업종에 속한 기업 가운데 해당업종안에서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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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11개교량도 위험”/시공사 점검결과

    ◎균열·부식심각… 긴급보수 필요/성수교붕괴 용접불량이 주인/조사반 잠정결론 한강교량 시공회사들의 안전점검 결과 11개 교량 상판과 철골구조물에 균열과 부식이 발견돼 긴급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어요. <관련기사2·3·4·5·10·11·30·31면> 또 대한토목학회 조사반의 조사결과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차량과 상판의 하중을 떠받치는 수직재 용접불량때문으로..

  •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 대북 경수로건설 지원/한국,20∼25억불 제시

    북한에 대한 경수로 건설지원과 대체에너지 제공등을 위해 구성되는 국제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전체예산은 약 45억달러(3조6천억원)이며 한국은 이중 약 20억∼25억달러를 부담하는 방안을 관련국에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대북경수로지원 대책위원회(위원장 박건우외무차관)는 27일 외무부에서 회의를 열고 KEDO재원 분담비율등에 대해..

  • “새로운 도약의 마당되자”/김대통령 체전치사

    김영삼대통령은 27일 『전국체전을 계기로 15개 시도가 하나가 되고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동포가 한마음 한뜻이 되자』면서 『나아가 동서가 단결하고 남북이 화합하여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거행된 제7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의 승전보를..

  • “북한 폐연료봉 안전처리/전문가회의 곧 열릴것”/갈루치 회견

    북­미 고위회담의 미국쪽 수석대표였던 로버트 갈루치 미국 핵전담 대사는 26일 워싱턴에 있는 해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회견에서 “미국과 북한은 현재 냉각수조에 보관중인 사용후 연료봉의 안전 처리를 위해 아주 이른 시일 안에 이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회담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사용후 연료봉 안전 처리를 위한..

  • 사법시험「여성돌풍」

    31명합격|10·7%차지 90년대들어 급증|합격률 남성 2배육박 〃성차별없고 능력발휘가능〃갈수록 선호 27일 발표된 제36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90명중 여성이 31명으로 10·7%를 차지함으로써 법조계의 여성파워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사법시험 여성합격자는 사법시험사상 수에있어서도 가장 많을 뿐만아니라 비율에 있어서도..

  • 수주액 20%가 뇌물로/작년 상납 8조/공무원 등 24곳에 뜯겨

    각종 공사수주액의 20%정도가 뇌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난해 총 건설수주액 43조원중 8조원이 뇌물로 쓰인 셈이에요. 또 고위층에서부터 관련기관 담당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폭력배에 이르기까지 뇌물사슬이 얽히고 설켜 건설공사가 구조적으로 부실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27일 건설업계와 관계전문가들에 의하면 공사계획단계에서 완공때까지 건..

  • 성수대교 부실시공 집중수사/검찰/설계무시 여부 정밀감정

    ◎중소업체에 하청가능성 조사/당시 현장소장 사법처리 방침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검찰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서울지검2차장)는 27일 성수대교 시공사인 동아건설의 부실시공및 하자방치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어요. 검찰은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3차례 현장검증을 한 결과 성수대교의 철골용접부위의 결함과 수직재의 부식정도가 명확하게 드러남에 따라 당..

  • 무신론자의 「오만한 동정」(겨자씨)

    어느 무신론자가 부모를 여의고 구걸 하며 비참하게 지내고 있는 불구의 어린 소년에게 동전 한 닢을 던져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진짜 하나님이 계시다면 너를 이렇게 팽개쳐두지는 않을 것이에요. 너야말로 이 세상에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산증거라고 할 수 있겠구나』 그러자 소년은 이렇게 말했어요. 『아니예요.분명 하나님께선 누군가에게 나를 내팽개쳐두..

  • 설계—시공하자 검찰 집중수사

    설계|시공하자 검찰 집중수사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수사본부장 신광옥 2차장 검사)은27일 서울시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짓고 설계 시공상의 하자여부를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있다。 검찰은 성수대교 붕괴의원인이 북단 5、6번 교각사이의 철골구조물 용접부분과 H빔의 부식에 따른 것이라는 잠정 결론을내리고 시공상의 문제점은없었는지를 조사..

  • 중 정전위대표단 곧 철수/북 중앙통신 “본국귀환” 보도

    ◎“어제 북대표부 작별방문” 군사정전위원회의 중국측 대표단이 판문점에서 곧 철수, 본국으로 귀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북한중앙통신은 27일 군사정전위원회의 중국인민지원군 대표단이 곧 판문점에서 철수할 것임을 밝히고 이날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를 「작별방문」했다고 전했어요. 이통신은 북한군 판문점대표부의 이찬복대표가 작별방문해온 중국측 대..

  • 정전위 중대표단 곧 철수 북경귀환

    군사정전위원회의 중국측 대표단이 판문점에서 곧 철수,본국으로 귀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북한 중앙통신은 27일 군사정전위원회의 중국인민지원군 대표단이 곧 판문점에서 철수할 것임을 밝히고 이날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를 「작별방문」했다고 전했어요.

  • 수신금리 내달 자유화

    재무부는 1년이상의 정기예금을 포함한 수신금리를 11월중에 자유화하기 위해 한은과 마무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어요.

    재무부 관계자는 『지난 7월 양도성예금증서등 일부 수신금리에 한해 1차로 3단계 금리자유화를 시행한데 이어 당초 예정대로 2차 3단계 자유화를 다음달중에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 “한국이 김치 종주국” 선언/서울신문사·농협주최

    ◎‘94김치대축제 개막 서울신문사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세계화를 위한 94한국김치 대축제」가 27일 상오10시 이한수 서울신문사사장,원철희 농협중앙회회장,지연태 한국관광공사사장 등 관계인사및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개막됐어요. 김치의 상품화와 세계화를 촉진하고 한국김치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

  • 중 정전위 곧 철수

    군사정전위 중국측 대표단이 판문점에서 곧 철수,귀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통신은 27일 군사정전위의 중국인민지원군대표단이 곧 판문점에서 철수할 것임을 밝히고 이날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를 「작별방문」했다고 보도했어요.

  • 달리는 서속에서날씨·주가알수있어

    휴대용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나 중권시세,일기예보등 각종 정보검색은 물론 이동차량의 위치확인까지 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통신 시대가 열린다。 데이콤은 11월1일부터 패켓 전송방식의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을 이용,서울 대전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선데이터통신은 무선모뎀을 꽂은 휴대용 컴퓨터등 무선단말기를이용, 이동중 장소에 제..

  • KEDO 예산 45억불 이를듯

    정부는 27일 박건우외무차관 주재로 경제기획원 통일원 외무부 재무부 국방부 상공자원부과기처 안기부등 관계부처 국장급인사및 원자력연구소와 한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합의문 서명 이후 처음으로 대북경수로지원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펀 제10차 한·EU각료회담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중인한승주외무장관은 이날 『한국은 국제컨소시엄 코리아에..

  • “경수로 기초비용은 북서”/정부 미에 요구방침

    ◎인력·시멘트 등 5억불 정도/한국 20억불… 중·일은 10∼15억불 부담 추진정부는 28일 대북경수로건설에 필요한 기초인력과 시멘트등을 북한이 부담토록 미국측에 요구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또 일본과 중국이 경수로및 대체에너지지원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예산의 30%가량인 10억∼15억달러를 함께 현금으로 부담토록 추진키로 했..

  • 성수대교 붕괴 불실용접이 주인

    성수대교 붕괴불실용접이 주인 서울시-토목학회조사반 잠정결론시방서대로 공사 안해 철골이음새 벌어진곳 수두룩 성수대교 붕괴대참사는다리상판을 떠받치는 트러스(철골구조물)수직재의용접부위가 불량시공돼 차량하중을 견디지 못하는등 부실시공이 직접적인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시공사인 동아건설은 시방서가 규정한 기계(자동)용접 방식을 무시하고 사고구간의 연결부..

  • 전­현시장 구속 촉구/민주 이대표

    민주당은 27일 성수대교붕괴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서울시 도로국장과 과장만 구속시킨채 수사를 종결한 것에 강력히 반발하며 이원종 전서울시장과 우명규서울시장을 구속 해임하라고 거듭 촉구했어요. 이기택대표는 『대통령이 심각하게 책임을 져야 함에도 이원종씨와 우명규시장에 대한 구속주장을 묵살하고 있다』면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로 승복하기 어려운 처사』라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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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천당·지옥(겨자씨)

    1923년 시카고의 한 호텔에선 당대 최대의 부호 9인이 클럽을 만들었어요.

    그후 25년이 지나 9인의 상황을 모 신문은 이렇게 전했어요. 『철강왕 슈어드는 파산해 죽었고,가스회사 사장인 홉슨은 정신병원에서 죽었어요. 밀 도매상이던 아서 카터는 의문의 죽음을 당했어요. 세 사람은 자살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어요. 7년전 국민 앞에 사죄했던 전직대통령과 비자금문제로 눈물흘린..

  • 여,「비자금정국」정면돌파

    김영삼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여권은 노태우전대통령의 5천억원 비자금사건으로 빚어진 파행정국에 대한 획기적인 정국돌파 방안 마련에 착수했어요.

    28일 여권핵심에 따르면 노태우씨의 비자금 파문으로 인해「과거와의 화해』를 기조로 한 기존의 정국운영을 계속 추진하기 어렵다고 보고 내년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확보를 위해서는 정국기조의 전면수정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이..

  • 한국병 그리고 한국교회/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특별기고)

    ◎이 병든 나라 어떻게 할것인가/“나부터 변해야 사회도 변화” 자각할때종교개혁주일이에요. 요즘 몇년동안 우리 사회는 「개혁」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사용해왔어요. 그리고 이 단어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일상에 대한 실망감에 익숙해져 있어요. 우리나라는 지금 어느 부분을 어느 만큼 개혁해야 할 것인가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병을 앓고 있어요. 개혁은..

  • 노소영씨 밀반출 20만불 스위스은행계좌서 인출

    노태우전대통령의 딸 소영씨 부부가 93년1월 미국으로 밀반입했다가 적발된 20만달러의 출처가 스위스은행이었다는 사실이 당시 사건을 담당한 검사에 의해 확인됐다고 KBS라디오방송이 28일 보도했어요. KBS방송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호제이 미연방검찰의 잔 멘데스검사(현재 변호사)가 전화 인터뷰에서『당시 돈의 출처는 스위스은행이었다』고 확인해줬다고 전했어요. 멘..

  • 「5천억내역」 제출 요청/돈준 기업인도 소환키로

    6공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7 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6공당시 비자금의 총규모를 밝힘에 따라 내주중 노전대통령을 소환, 비자금 조성경위에 대해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와함께 노전대통령 측으로부터 5천억 비자금 계좌의 통장·장부 등 관련서류를 넘겨받아 사실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하고 서류제출을 정식요청했어요. 김기수 검찰총장은..

  • 노씨 금명 소환조사/검찰/천7백억 예치명세 계좌와 대조착수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27일 노전대통령이 당국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빠르면 28일,늦어도 주초에는 소환조사할 방침이에요. 이에 따라 검찰은 적용법률 검토작업을 벌이는등 본격적인 소환수사 준비작업에 들어갔어요. 검찰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연희동측에서 넘겨준 소명자료 검토가 끝나는 대로..

  • 6공 국책사업 비리도 조사/검찰 방침

    ◎노씨 30일께 소환… 수뢰혐의 구속검토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노태우 전대통령을 30일께 소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할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이와함께 노씨의 비자금 규모와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차세대전투기선정을 포함한 율곡사업, 경부고속철도 사업, 영종도 신공항건설, 원전건설등 6공의 대형국책사업..

  • 노씨 내주 소환/검찰 사법처리 검토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노씨를 이르면 다음주초께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소환조사나 방문조사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노씨에 대한 검찰 조사는 사법처리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돼요. 검찰은 또 노씨쪽으로부터 비자금 5천억원을 조성해 1천7백억원이 남았다는 발언에 대한..

  • 바쿠 지하철 참사가 일어나 289명이 사망했다.
  • 검찰,구속방침/내주 소환/정자법 적용… 뇌물죄도 검토

    ◎확인작액 1천1백여억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다음주중 노전대통령을 자진출두형식으로 대검청사에 소환,조사한 뒤 구속키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검찰은 노전대통령측이 비자금내역을 밝힌 소명자료나 관련장부 등을 보내오는대로 정밀검토키로 하고 노전대통령에게 적용할 법률검토작업을 벌이고 있..

  • 김대중 총재 “20억 받았다”/북경서 밝혀

    ◎92대선대 노씨 비서관이 전달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7일 지난 92년 14대 대통령선거당시 노태우 전대통령으로부터 2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고 시인했어요.

    중국을 방문중인 김총재는 이날 오전 북경 조어대에서 수행기자단 및 특파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선거기간중 노씨의 모 비서관이 건전한 인사의 뜻이라면서 20억원을 갖고와 받은바 있다』고 밝혔다고 박지..

  • 김대중 총재 “20억 받았다”/92년 대선때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7일 지난 92년 14대 대통령선거 때 노태우전대통령으로부터 20억원의 선거자금을 받았다고 밝혔어요.

    중국을 방문중인 김총재는 이날 상오 숙소인 조어대 국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기간중 노전대통령의 모비서관이 순전한 인사의 뜻이라면서 20억원을 갖고와 받은 바 있다』고 말했어요. 이처럼 김총재가 노전대..

  • 김대중씨"20억받았다"

    김대중씨〃20억받았다〃 대선때 노씨로부터〃위로 성격|조건 없었다〃 〃당시 김영삼후보에게 수천억제공 정보있다〃 중국을방문중인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27일『지난 14대대통령선거기간중 노태우당시대통령으로부터 20억원을 받아 선거운동자금으로 썼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오전 숙소인 북경 조어대(조어대)국빈관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당시..

  • 대선자금 정치쟁점화

    정치권의 대선자금 및 정치자금문제가 정치쟁점화하고 있어요.

    김영삼대통령과 김대중국민회의총재가 노태우씨로부터 대선자금을지원받았을 것이라는 김윤환민자당대표의 발언,김대중국민회의총재의 20억원 수수 시인 발언,김종비자민련총재의 1백억원 계좌설을 두고 각 정파는 서로 상대방에 대해 진상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이에요. 특히 이미 노씨로부터의 지원사실을 공개한 국민회의측이..

  • "노씨 최악상황 대비"정해창씨 밝혀

    〃노씨 최악상황 대비〃 정해창씨 밝혀 노태우전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정해창전청와대비서실장은 27일『노전대통령은 대국민사과성명에서검찰수사에도 응하겠다고밝혔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정전실장은 이날밤 기자들과 만나 노전대통령이구속까지를 각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92년 대통령선거당시 김영삼대통령과 국민..

  • 노씨 곧 소환조사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8일 노씨로부터 비자금 내역과 관련된 소명자료를 제출받는대로 정밀검토한 뒤 내주초 노씨를 자진출두 형식으로 검찰에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조사후 노씨 신병처리는 문민정부의 개혁의지와 국민감정악화로 구속기소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노씨에 대한 조사방법과 관련,노..

  • 김대통령 오늘 귀국

    김영삼대통령은 28일 오후 13일간의 캐나다·유엔 순방을 마치고 특별기편으로 귀국했어요.

    <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이홍구총 리 김윤환민자당대표위원 및 한승수청와대비서실장 등 당·정 주요 간부들로부터 노태우씨 비자금사건 등 부재중 주요국정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정국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주목돼요. 지난 16일 서울을 떠난 김대통령은 캐나..

  • 깊은 실망과 유감 핵실험중단 촉구

    외무부 서대원대변인은 28일 프랑스의 3차 핵실험 실시와 관련,성명을 내고『프랑스가 이번에 또다시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실시한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어요. 서대변인은『일부 핵무기 보유국들의 핵실험 실시에 반대하는 우리정부의 입장은 제5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명백히 밝힌바 있다』며『프랑스 정부가 국제사회의 우려..

  • “통치자금 5천억 조성”/노 전 대통령 대국민사과

    ◎퇴임시 1천7백억 남아/“기업서 받아… 정치활동 사용/처벌 감수… 출석조사 받겠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27일 『재임기간중 5천억원의 통치자금을 조성해 사용했고 퇴임당시 1천7백억원이 남았다』고 밝혔어요. 노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연희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로 기업인들로부터 성금으로 받아 조성된 이 자금은 대부분 정당운영비등 정치활동에 사용했다』..

  • 노 전 대통령 내주초 직접조사/검찰

    ◎“경위 규명위해 기업인 소환 불가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빠르면 다음주 초쯤 노전대통령을 소환 또는 방문조사형식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 관련,검찰고위관계자는 이날 『노전대통령측이 총비자금 규모와 잔고를 밝힌 만큼 검찰 수사가 그렇게 오래 시간을 끌 것 같지 않다』..

199616°
  • 폭력부모 아동친권 제한/신한국 법 제정키로

    ◎피해자에 치료·요양비 모두 부담/심리중 가정폭력범죄 언론보도 금지신한국당은 28일 가정폭력범이 피해자의 정신적 신체적 치유를 위한 치료비,요양비 등 비용 일체를 부담하고 폭력범에게 능력이 없으면 국고에서 부담토록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범죄처벌특례법을 제정키로 했어요. 신한국당은 가정폭력 범죄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원에서 심리중인 가정폭력범죄에 대해서는 보..

  • 이씨 아파트 구입자금 추적/추가비리여부 주변인물 상대 조사/검찰

    이양호 전 국방부장관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부장 안강민)는 27일 이씨가 93년 사들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구입자금 출처와 재산형성과정이 불확실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씨 가족과 이 사건 관련자 계좌추적 등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이씨가 다른 군납비리에 개입하거나 후배장성에게 진급청탁 과정에서 뇌물을 받았을 것으로..

  • 이양호씨 추가비리 수사/검찰/수뢰·비밀누설혐의 구속

    ◎대우 석진철씨 등 3명도 이양호 전 국방부장관의 군사기밀 유출 및 뇌물수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이전장관이 지난해 말 대우중공업으로부터 경전투 헬기사업 수주와 관련해 13억원을 받았는지와 장성 진급 관련 금품수수,재산 증식과정 등 추가 비리를 조사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검찰은 특히 무기중개상 권병호씨..

  • 고속도 통행료 하루평균 30억 돌파

    고속도로 통행료 하루 평균 수입이 30억원을 넘어섰이에요. 도로공사가 올해 전국 109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징수한 통행료는 하루평균 31억3천만원.요일별로는 토요일이 35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은 평일의 31억6천만원보다 적은 29억6천만원.

  • 외설논쟁 소설 모두 회수키로/김영사

    소설가 장정일씨의 작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대한 외설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서출판 김영사측은 이 책을 절판하는 한편 시중에 배포된 책을 회수하기로 했어요.

    앞서 자체 보관중인 7백20부를 폐기한 김영사측은 『문학성보다 문학의 역기능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작가에게도 출판사의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어요. 한편 33개 시민·종교·사회단체 협의..

  • 13억 수수여부 집중수사/이양호씨 1억5천 수뢰 시인 구속… 비밀

    누설 혐의도이양호 전 국방장관의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이 전 장관이 대우중공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대우쪽에서 무기중개상 권병호씨에게 밝힌 것으로 드러난 ‘20억원 수수 약속’을 이 전 장관이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지와 이 중 13억원을 받았는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요. <관..

  • 내달 무·배춧값 계속 폭락땐 정부서 수매

    무·배춧값 계속 폭락땐 정부서 수매 내달 쌀 시가수매 늘리기로 강농림장관 정부는 무 배추 등 채소류의 생산과잉으로 가격이생산원가 밑으로 떨어지면정부의 직접수매나 김치생산회사를 통한 구매 비축등의 방법으로 농가피해를줄이기로 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27일최근 가격이 떨어진 무 배춧값이 본격적인 김장철인다음달에도 계속 하락할경우 정부가 직접 채소..

  • 「미 전화카드」 국내 불법유통/TCI 등 5∼6사

    ◎다단계 점조직판매 극성/요금 50∼60% 저렴 악용/회원 5만∼6만명 미개방 통신시장 교란/정통부 “콜백서비스 막을길 없다”회원으로 가입하면 국내 국제전화요금의 40∼50%에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회원제 국제 전화카드」가 미국 통신 다단계판매회사들에 의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법 유통돼 국내시장을 어지럽히고 있어요. 이 전화카드는 국내 가입자가 미국으..

  • 질경이에 B형간염 치료물질/국내연구팀 신물질 「NP­77A」추출

    ◎동물실험서 약효 확인… 내달 임상실험국내에서 자생하는 질경이에 바이러스성 B형 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중외제약 중앙연구소 조인구 박사팀과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장일무 박사팀은 28일 질경이에서 바이러스성 B형 간염 치료에 큰 효과를 보이는 신물질 「NP­77A」를 추출했으며,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이 물질의 약효와 안..

  • 미 동아시아 부차관보 방한/한반도정세·소파협상 협의

    찰스 카트먼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가 27일 오후 우리 나라에 왔어요.

    카트먼 부차관보는 28일 외무부에서 유명환 미주국장과 만나,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한·미 공동대응방안 등에 관해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미 두 나라는 이번 협의에서 오는 3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28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와, 주둔군지위협정(소파) 개..

  • 나이 적을수록 서울대 선호도 낮다(투데이 포커스)

    ◎10대 연대,20대 포항공대,30대 고대에 호감/파인더 리서치 조사나이가 많을수록 서울대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또 서울대를 빼면 10대는 연세대, 20대는 포항공대, 30대는 고려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여론조사기관인 (주)파인더리서치는 최근 전국 12개 도시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이같이 밝혔어요. ..

  • 좋은 아버지(겨자씨)

    지난 19일 국내 기독교계 내에서 「좋은 남자만들기 운동본부」가 결성됐어요.

    이 운동본부는 남성의 본분과 책임을 일깨워 가정과 사회를 변화시키자는 뜻에서 결성된 것으로 앞으로 성결운동,사랑운동 등을 통해 「부권회복」에 힘쓰게 돼요. 최근 미국에서는 기독교단체와 민간단체들이 「잃어버린 아버지를 되찾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어요.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4남매를..

  • 미 카트만 동아태부차관보 내한/SOFA 등 현안 논의

    찰스 카트만 미 국무부동아태담당부차관보가 27일 내한, 사흘간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문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어요.

    카트만 부차관보는 방한기간중 유명환 외무부미주국장 등 우리측 외무·국방부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 준비 및 SOFA개정협상문제 등을 협의해요.

  • 4개도 주택분양가 완전자율화/강원·충북·전북·제주/건교부 방침

    ◎수도권 내년 규제 부분폐지정부는 전북 충북 강원 제주 등 4개 도에 한해 주택(아파트)분양가를 연내에 완전 자율화할 방침이에요. 또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대해서도 주택공급업체가 공공개발택지 및 국민주택기금 등의 지원을 받지 않고 단독으로 분양할 경우 공정률이 80%이상일 때에 한해 내년중 분양가를 자율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건설교통부는 27일..

  • 최규하씨 구인 여부 관심/5·18항소심 7차공판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7차 공판이 28일 오전 9시30분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요.

    이날 공판에서는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 정도영 전 보안사보안처장, 권익검 전 육본감찰감, 윤순희 전 육참총장행정부관 등 12·12 및 5·17관련 증인 4명에 대한 신문이 진행돼요. 재판부는 이날 공판..

  • “군수조달체계 개편”/무기구매 중개상 배제/김 대통령 지시

    정부는 이양호 전 국방장관의 비리사건을 계기로 국방물자 조달에 무기중개상 등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군수조달체계의 대폭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2면〉 이와관련,김영삼 대통령은 26일 김동진 국방장관과 윤용남 합참의장,3군 참모총장 등 군수뇌부를 청와대로 불러 면담한 자리에서 군수조달 개선방안을 만들어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 북한“주한미군 인정”/미국과 관계개선‘획기적 제안’중국쪽에 통보

    ◎“수교협상 곧 가시화”… 북­미 뉴욕접촉 큰 관심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획기적 제안을 중국쪽에 통보했으며, 이 가운데는 한반도의 미군 주둔을 인정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구조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북한이 이번에 중국쪽에 통보한 대미관계 개선을 위한 새 제안은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의..

  • “추곡 시가수매 확대”/강 농림

    ◎내년 실시 새제도 선도금 50%되게강운태 농림부 장관은 올해 쌀 농사가 대풍을 이룬 데 따라 농민들의 적정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 정부수매 외의 농협을 통한 시가수매 물량을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어요. 강 장관은 27일 아침 문화방송 시사대담 프로 「일요광장」에 나와 농민들의 쌀농사 의욕을 북돋우는 방향으로 올해 정부의 추곡수매량과 가격을 정할 방침이라며..

  • 공직자윤리법 강화키로/여야의원들/「고지거부」폐지 등 개정 움직임

    ◎윤리위 누락신고 11명 비공개 경고공직자윤리법에 의한 재산등록·공개제도가 「깨끗한 정치」를 실현한다는 입법취지에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공직자윤리위와 현역의원들이 징계강화 등을 골자로 한 법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이에요. 국회공직자윤리위(위원장 이정우)는 27일 직계존비속의 재산신고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한 「고지거부규정」의 폐지 추가신고내..

  • “북 국제 고립화 압박정책 추진”/정부/간첩침투 사과때까지

    ◎4자회담·중유제공 예외정부는 북한이 무장간첩 침투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할 때까지 강력한 대북 압박정책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사실상 국제사회에서의 북한 고립화정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94년 제네바 핵기본합의서 체결이후 가장 강경한 대북조치예요. 〈관련기사 4면〉 정부의 한 당국자는 『정부는 북한이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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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 사상최대 폭락/554P 빠져 거래중단

    미국 뉴욕증시가 27일(미국 동부시간) 사상 최대의 폭락세를 기록, 거래가 전면 중단된데 이어 일본 유럽 중·남미 뉴질랜드 등 세계 대부분의 지역의 증권가에서 동반하락사태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날 뉴욕증시의 거래 지표인 다우존스 공업지수는 전날보다 554.26 포인트 하락한 7,161.15에 머물러 사상 최대의 하루 낙폭을 기록했..

  • 대한민국의 남성그룹 NRG가 데뷔했다.
  • ‘공회전은 낭비’ 승용차 12만여원꼴(포커스)

    차량의 불필요한 공회전 때문에 국가 전체적으로 연평균 3천1백94억원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환경부는 27일 주행전 공회전을 하지 않으면 매연배출량 감소와 함께 승용차는 대당 연평균 12만7천원, 경유차는 17만9천원을 각각 절약할 수 있다며 가급적 공회전을 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당부했어요. 요즘 승용차가 대부분 전자제어식으로 제작돼 시동을 건..

  • 믿음의 응답(겨자씨)

    두려움이 많은 세상이다.불행이나 고통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처럼 불쑥 우리에게 찾아와 삶을 혼란에 빠뜨려요.

    불행이나 고통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처럼 불쑥 우리에게 찾아와 삶을 혼란에 빠뜨려요. 그러나 「영원한 약속」인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셔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22).외국에서는 이런 글귀가 적힌 액자를 현관 입구에 걸어놓고 있는 것을 발견해요. 『불안이..

  • 이만섭 이수성 고문 탈당 움직임/주류측­이 친청제체 구축 가속

    ◎비주류­반DJP 연대 서명 착수신한국당 주류측이 이회창 총재의 친정체제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주류측의 당내투쟁파가 사실상 후보교체를 목표로 ‘반DJP연대’서명작업에 착수하고 조기탈당파는 이달말 집단탈당을 위해 동조세 규합에 나서 분당사태가 초읽기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4·5면> 특히 그간 관망자세를 보여온 이만섭 이수성 고문이 탈당움직임을..

  • 4자회담 중국대표 방북

    4자회담 예비회담 중국쪽 수석대표인 천젠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가 25일 비행기편으로 평양에 왔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어요.

    27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천젠 부장조리가 외교부 친선대표단을 데리고 방북했으며, 공항에서는 천재홍 북한 외교부 부부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 체류 일정은 밝히지 않았어요. <임을출..

  • 정치개혁 막판 절충/오늘 타결안 발표

    국회 정치개혁입법특별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회의를 속개,‘떡값’ 처벌여부 등 나머지 쟁점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계속했어요.

    김중위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타결안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 30대그룹 총액임금 내년에도 동결추진

    경련〃경기침체 지속 전망〃 재계는 경기침체가 내년까지 지속된다는 전망 아래 올해에 이어 내년 임금도 총액기준으로 동결하는방안을 검토중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삼성 현대 LG 등 30대 그룹 기조실장회의를 열어임금 투자 등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있어 공동보조를 모색하는 한편 금융불안과 경..

  • 기아 부도어음 일반대출 전환

    ◎협력업체 보유 3천억… 금융기관 외화도입 확대청와대 경제장관 회의 정부는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 협력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들이 갖고 있는 부도어음 3천억원을 일반대출로 바꿔주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8면> 또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2천억원의 기아관련 부도어음에 대해서는 가급적 환매청구를 하지 않도록 유도,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의 자금난을 덜어주기로..

  • 「김대중 단일후보」 합의/김 총재 어젯밤 청구동 방문

    ◎내달 3일 공식선언/박태준 의원과 오늘회동 연대 논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7일 저녁 서울 청구동 김종필 총재 자택에서 회동을 갖고 야권후보단일화협상을 완전 타결,김대중 총재를 단일후보로 합의했어요. 양당은 오는 3일 공동정권 구성과 운영,내각제개헌 형태 및 시기,대국민공약,공동선거대책위 구성 등 합의문에 공식서명한 뒤 공동선거운..

  • 선박 수리중 폭발 9명 사망/울산 미포조선

    ◎용접하다 탱크 터져… 8명 중경상/불길 2시간만에 진화 27일 오후 3시15분쯤 울산시 동구 염포동 현대미포조선 1안벽에서 수리중인 싱가포르 선적 애틀랜틱 블루호(17만2천1백46t급) 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어요.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현대미포조선 오지우씨(28·기관부)등 9명이 숨지고 협력업체인 대천기업 신용준씨(31)..

  • 기아부도어음 대출 전환/3천억 규모… 협력사 특례보증도 재개

    ◎확대경제장관회의정부는 기아사태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아협력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아부도어음 3천억원을 일반대출로 전환해 주기로 했어요.

    또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과 공기업의 해외차입을 확대하고 상업차관의 연간차입한도를 폐지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27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

  • ‘떡값’ 처벌 의견 접근

    ◎여야 정치개혁 협상… 정당연설 옥내로 제한여야 3당 원내총무는 27일 저녁 정치개혁특위 협상을 벌여 정치자금법에 직계 존비속과 일정 범위 안의 친인척 이외의 사람한테서는 ‘떡값’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야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다시 만나 최종합의를 위한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어요. 이들은 또 이날..

  • “기업인 소환 최대한 자제”/검찰/경제저해사범 구속원칙 엄단

    검찰은 27일 기업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최대한 자제하고 수사 대상이더라도 출국금지 조치를 신중히 내리기로 했어요.

    수사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예요. 특히 정상적으로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인이 행정법규를 위반하더라도 기소유예나 약식기소 등으로 관대히 처분키로 했어요. 반면 기업활동 저해사범은 구속을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 “새 정치 창출” 합의/이회창­조순 회담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 민주당 조순 총재는 27일 낮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회담을 갖고 3김 정치와 지역주의를 청산하기 위해 새로운 정치의 틀을 이루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어요. <관련기사 3면>회담이 끝난 뒤 두 총재는 신한국당 맹형규 의원과 민주당 장광근 부대변인을 통해 『지역주의와 정경유착 등 구태정치의 근원인 3김시대를 마감하고 뜻을 함께 하는..

  • 경제불안해소 확신심어야(사설)

    27일 열린 청와대확대경제장관회의는 경제현안에 대한 일부 해법보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가 유난히 관심을 끈다. 현재의 경제난이 본격화된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강력한 타개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견해는 관심의 초점이 되기에 충분하예요. 표현은 완곡하지만 대통령의 지시내용은 경제팀에 대한 독려와 질책이 전면에 깔려있어요. ..

  • 신한국 폭로전 ‘주춤’/비주류측 일부 곧 탈당 움직임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측이 친정체제 구축에 진력하고 있는 가운데 비주류측 일부가 이번주중 탈당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분당위기가 고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서석재의원 등 비주류 5∼6명은 30일쯤 탈당,‘정권창출을 위한 국민연대’를 결성해 무소속 교섭단체를 구성한 뒤 국민신당 이인제후보 등과의 연대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양측은 27일 폭로·..

  • 내각제 국회 양원제구성 임기 상원5년 하원4년

    선거구 유지 비례대표 가미 수상에 긴급명령 계엄선포권 본보입수「자민련 내각제 헌법 개요」 2면에 관련기사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15대 국회 임기내에 순수내각제로의 개헌을 합의한가운데 자민련은 수상이긴급명령 계엄선포권 하원해산권 국가통수권 등의권한을 행사하는「내각제헌법 개요」를 마련한 것으로 27일 밝혀졌어요. .

  • 금단의 땅 난지도서 ‘그린월드컵’ 열린다

    ◎매립중단 4년여만에 생태계복원 ‘서울의 녹색섬’ 변신서울 상암지구가 2002년월드컵축구 주경기장 건립지로 확정되면서 도심의 쓰레기산이었던 난지도가 세계적인 생태실험실로 거듭나고 있어요. 쓰레기더미를 쌓아올려 90m가 넘는 봉우리 2개가 형성된 난지도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쓰레기 매립장이었어요. 그러나 매립이 중단된지 불과4년 7개월만에 새생명..

  • 기아 부도어음 일반대출 전환/확대경제장관회의

    ◎협력업체 특례보증 재개/김 대통령 “중소협력사 보호에 최선” 정부는 기아협력업체가 갖고 있는 기아의 부도어음 3천억원을 일반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어요.

    또 기아자동차의 수출환어음(DA)한도를 현재 5억달러에서 8억달러로 늘려주고 기아가 화의를 신청한 뒤 중단된 협력업체에 대한 업체당 5억원한도의 특례보증도 재개하기로 했어요. 산업은행 등 기아의 주요 채권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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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은할부금융 신화그룹 특혜대출/안동선 의원 국감자료

    ◎대선전까지 계열사7곳에 1740억… 정치권유입 의혹장기신용은행의 계열사인 장은할부금융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신화그룹(대표 이은조·51) 7개 계열회사에 대출한도 규정을 어긴 채 총 1740억원을 특혜·불법대출한 것으로 밝혀져 대출과정과 대출금의 사용처 등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사정당국은 이 과정에서 상당한 거액이 정치자금으로 유출됐다는..

  • “올안 새 경기부양책 없다”/5대그룹 부채비율 200%선 고수

    ◎정부,경제정책 기조바꿔 구조조정 전념키로정부는 신용경색 해소 없이 실효성있는 경기부양책이 나오기 힘들다고 보고 올해 안에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내지 않고 구조조정에 전념하기로 했어요. 재정경제부 고위당국자는 27일 “구조조정을 통해 신용경색을 풀지 않고서는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내놓기 어렵다”며 “올해말까지 최우선 정책목표를 기업 구조조정에 둘 것”이라고..

  • 법사위 국감'총풍배후'공방 여"철저수사"야"고문조작"국정감사 나흘째

    법사위 국감‘총풍배후’공방 여“철저수사”야“고문조작” 국정감사 나흘째 국회는 27일 법사 국방 등 14개 상임위별로 나흘째 국정감사를 벌였다. 〈A4·A5면에 관련기사〉 서울지검에 대한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여당의원들은“검찰수사결과 한성기(한성기)씨 등 총격요청 3인방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가 무관하지 않다는 정황..

  • 미,유엔사-북 핫라인 추진

    ◎4자회담 후속조치로 우발적 군사활동 예방 미국은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4자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과 긴장완화·신뢰구축에 관한 2개 분과위원회 구성이 합의된 것과 관련,한반도에서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통신망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에요. 미국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은 한반도에서의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과 북한의 오판에 의한 전쟁..

  • “국제수지지표 86억달러 차이난다”

    ◎여야 의원,기업·재벌 외화유출 가능성제기국회는 28일 정무 재경 국방 등 13개 상임위를 열어 한국은행 신용관리기금 한국통신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계속했어요.

    〈관련기사 3면〉 여야의원들은 외화유출,할부금융회사 등의 불법대출,불법감청을 집중 추궁했어요. 재경위의 한국은행 감사에서 국민회의 김근태(김근태)·정세균(정세균),한나라당 김재천(김재천)의원은 “..

  • 상업+한일=한빛은행/하나+보람=하나은행

    상업 한일은행의 합병은행 명칭이 「한빛은행」으로 최종 확정됐어요.

    하나 보람은행의 합병은행은 「하나은행」으로 결정됐어요. 상업 한일은행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새 은행이름을 승인했어요. 합병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한빛은행의 선정배경에 대해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초우량은행으로 미래지향적인 희망적 이미지와 21세기 우리나라 금융을 선도하는 큰 빛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

  • 항만 민간 소유/내년부터 허용

    정부는 내년부터 대기업 등이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한 부두 등 항만시설의 민간소유를 인정키로 했어요.

    규제개혁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해양수산부 관련규제 5백91건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그동안 기업들이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한 부두 등의 경우 「항만시설의 국가귀속 원칙」에 따라 국가에 기부한 후 사용..

  • 제2환난 대책 급하다/외환거래 자유화 앞두고 환시 불안징후

    ◎달러 등 매매량 1년여 감소세/헤지펀드 10억불이면 “큰혼란”/정부,개방일정 조정 등 신중 검토내년 4월 외환거래 자유화를 앞두고 정부가 외국투기자본에 대한 무방비 상태에서 시장을 개방하면 외환시장이 크게 교란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외환당국은 당초 발표된 외환거래 자유화 일정을 수정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수배 10년 고문경관 이근안/공소시효 오늘부터 다시 시작

    ◎15년 연장… 법원,재정신청 받아들여법원이 10년 넘게 수배를 받고 있는 고문기술자 이근안(이근안·60)전경감에 대한 재정신청을 11년만에 받아들임으로써 정식재판이 열리게 됐어요. 이번 결정으로 이씨에 대한 공소가 제기됨에 따라 사실상 이날부터 15년간 공소시효가 연장됐어요. 재판도 앞으로 15년간 열릴 수 있게 됐어요. 그러나 재판시효 기한인 2013년까지..

  • 슈뢰더 독 새총리 첫 각의 주재

    27일 독일 하원(분데스타크) 투표를 통해 총리에 당선된 게르하르트 슈뢰더(54)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곧바로 주재한 첫 각의에서 종을 울리고 있어요.

    ‘21세기 베를린 시대’를 개막할 슈뢰더총리는 전후 7번째, 사민당 출신으로는 빌리 브란트, 헬무트 슈미트에 이어 3번째 총리이며 선거를 통한 여·야 정권교체를 이뤄 녹색당과의 ‘적·녹(적·녹) 연정’을..

  • 국민연금 등 4대연금 부실실태 특감 착수/감사원,육본 등도 감사

    감사원은 28일 2000년대 초반 기금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국민연금 등 4대 공적연금 관리실태에 대한 특감에 착수했어요.

    감사원은 이날부터 4주간 제2국 감사요원 24명을 투입,국민연금관리공단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의 본·지사와 군인연금을 관장하는 국방부 재정국 연금과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어요.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특감에서 국내외 공적..

  • “군수송기 도입 1억불 떼일 우려”/이동복·안동선 의원 주장

    ◎장은할부금융,신화에 1,292억 특혜 대출27일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 감사에서 이동복(이동복·자민련) 의원은 『공군이 도입을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중형수송기 CN­235의 제작사인 ITPN사는 IMF체제하에서 인도네시아 부실 1순위 기업이어서 수송기 상업생산이 불가능하다』면서 『8대를 구입키로 한 일괄계약은 1억달러를 떼일 염려가 있는 부실계약』이라고..

  • 정주영씨 소떼와 재방북/금강산 종합개발·유람선 출항날짜 등 논의

    정주영(정주영) 현대건설 명예회장은 27일 오전 2차 대북지원소 501마리, 현대승용차 20대를 이끌고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들어갔어요.

    이날 정회장의 방북은 지난 6월16일 판문점을 통한 1차 방북 이후 4개월만이에요. <관련기사 3면>판문점 북측지역으로 넘어간 정회장은 북측이 제공한 벤츠를 타고 평양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저..

  • 김 대통령 11일 방중/강택민 주석과 회담

    ◎18일 APEC정상회의 참석 김대중 대통령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19일까지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27일 발표했어요. 김대통령은 12일 장쩌민(강택민) 중국국가주석과 처음으로 만나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

  • 조흥은행 경영진 전원 강제퇴진 시키기로

    ◎금감위 “3일내 회생방안 마련 못하면 조치”금융감독위원회는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로 승인받은 조흥은행이 오는 31일까지 합병이나 증자 등 가시적 회생방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이미 각서를 받은대로 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 전원을 퇴진시키기로 했어요. 조흥은행이 앞으로 남은 3일간 합병이나 증자방안을 제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위성복(위성복)행장..

  • 유로화 ‘아시아 상륙’ 시작됐다

    ◎싱가포르 등 4개국 유로채권 첫 구입/달러편중 위험 방지… ‘국제통화’ 청신호내년 1월1일 공식출범하는 유럽 단일통화 유로화가 아시아에 상륙하기 시작했어요.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유로화 채권 구입에 착수했고 유로화로 채권을 발행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중앙은행들이 지난주 오스트리아정부가 발행하는..

  • “중기대출 부진은행 특단 조치”

    ◎이 금감위장 “제일·서울은 국내 재벌엔 안판다”이헌재(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27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부진한 최하위 은행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위원장은 이날 부산 광주 대구등 8개 지방은행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신용경색 완화를 위해 은행장들이 적극 협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어요. 이위원장은 또 『중소기..

  • “추경예산 조기 집행”/김 대통령 내수진작 지시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8일 경제관련 장·차관과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베풀고 내수진작을 위한 추경예산의 조기집행과 효과적인 실업대책 추진을 강력 지시했어요. 〈관련기사 2면〉김대통령은 자금이 돌지 않을 경우 절대로 경제가 회복될 수 없다면서 정부책임자와 시도지사들이 은행과 중소기업에 직접 나가 현장확인행정을 펴야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신보지원 대기업 편중/올해 작년비 38배 늘어

    ◎중기보증은 크게 줄어/재경위 국감자료담보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 채무보증을 위해 설립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은 외면한채 대기업에 편중 지원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어요. 특히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지원육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기술신보의 ‘기술대출보증’실적은 지난 8월말 현재 34.9%에 그친 반면,‘기타 일반보..

  • 현대정유,금강산입구에 주유소 건설

    현대정유가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북한에 주유소를 개설해요.

    현대정유는 금강산관광 유람선이 첫 출항하는 시점에 맞춰 금강산관광단지 입구 부근에 주유소를 건설해 유류 공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어요. 현대정유의 주유소 이름은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유소 브랜드인 오일뱅크를 이용해 ‘금강산 오일뱅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금강산 오일뱅크는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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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어린이 자선재단' 세운다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롯데컵 제13회 한국여자골프오픈대회에 참가하기위해 23일 귀국한 박세리가 국내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를 한국에 설립한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의 제이 버튼 부사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어요. 버튼 부사장은 박세리가 그동안 모국에서 고생하는 불우아동들을 꼭 돕고 싶다는 말을 여러차례 했으며 귀국 비행기에서 자신과..

  • <사고> 새 천년을 여는 신화에세이

    문화일보는 소설가 이윤기(52·미국 미시간주립대 객원교수·사진)씨의 주간연재물 ‘새 천년을 여는 신화(신화)에세이-작가 이윤기의 동서(동서)문화 뿌리 기행’을 11월부터 게재합니예요. 창간 8주년 기념시리즈인 ‘새 천년을 여는 신화에세이’는 신화비교학과 심리학의 방법론을 통해 신화 현장에 접근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고급 에세이입니예요. 새 연재물은 고대 그..

  • 이 금감위장 "한투-대투매각 내년이후로"

    정부는 빠르면 다음주중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 대해 공적자금을 투입,경영정상화에 들어가며 매각은 내년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또 대우 계열사로 분류되고 있는 서울투신운용의 손실은 대주주인 한진증권과 대우증권이 떠안게 될 전망이에요. 이헌재(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27일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초청 강연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투신과 대..

  • 김총리 “저금리정책 지속 추진”

    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는 27일 대우사태로 인한 금융불안 해소방안과 관련,“향후 금융시장에서 시장원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이고 저금리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김 총리는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대우사태 이후 투신사의 고수익 펀드를 허용하고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금융시장의 유동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어요. .

  • [그해 오늘은]정화와 법난

    1980년 오늘 계엄사는 불교계를 급습했어요.

    스님과 신도 1백 5명이 끌려가 혼줄이 났고 3천여 사찰은 군경이 몰려와 쑥밭이 됐어요. 백담사는 어땠을까... 이것이 불교의 '정화'인지 '법난'(법난)인지는 19년이 지나도 정답을 찾기 어렵이에요. 물론 군부가 사회정화를 과시하기위해 불교계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말은 삼청교육처럼 손에 잡힌다. 그러나 불교계가 폭..

  • 아르메니아총리 피격사망,의회연설중 괴한침입 총기난사 인질극

    바즈겐 사르키시안 아르메니아 총리가 27일 국회의사당 안에서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어요.

    / 관련기사 7면익명의 한 의원은 『 괴한들이 사르키시안 총리가 연설하는 도중, AK소총으로 무장한 괴한 3명이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으며 여러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어요. AP통신은 사르키시안 총리가 가슴에 총을 맞았으며 병원에 옮겨졌..

  • [아르메니아] 의사당에 총기난사범, 총리 사망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4명의 괴한들이 27일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의 국회의사당에 난입, 총기를 난사해 바즈겐 사르키시안 총리(40·사진)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어요. 그러나 아르메니아 내무부는 정확한 확인을 거부한채 사르키시안 총리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어요. 현지 TV방송인 A1Plus은 이날 사르키시안 총리의..

  • 아르메니아 총리 의회연설중 피살 / 괴한 총격.9명 숨져

    [모스크바=AFP AP 연합] 바즈겐 사르키샨(40) 아르메니아 총리가 27일 의회연설 도중 의사당에 난입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아르메니아 정부가 공식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0면아르메니아 정부는 또 총리 이외에 카렌 드리르치얀 국회의장, 유리 바하샨 국회부의장 등 국회의원과 장관 등 9명이 숨졌다고 밝혔어요. 부상자 숫자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 [정부-채권단] 대우 소액주주에 신주인수권

    정부와 채권단은 실사결과 자본잠식상태로 판정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대상 대우계열사에 대해 감자(감자)를 실시하고 소액주주에 대해서는 워크아웃기업이 신주인수권을 부여,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8면정부 당국자는 27일 『워크아웃대상 대우계열사 가운데 9개사가 상장사이기 때문에 워크아웃플랜에 따라 감자조치가 이뤄지면 소액주주들도..

  • 문건전달자 오늘발표 / 국민회의

    국민회의는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이 공개한 '언론대책 관련 문건'을 정 의원에게 전달한 사람의 이름을 이르면 28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27일 "현재 정 의원에게 문제의 문건을 전달한 사람에 대한 여러가지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완벽한 증거가 확보되는 대로 28일 오후께 전달자의 신원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김성호..

  • 문일현 기자 일문일답 '언론개혁 소신 정리한것'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중앙일보) 문일현 기자는 27일 오후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문건은 언론개혁과 관련한 평소의 소신을 정리해 이종찬 전 국정원장에게 보낸 것"이라고 밝혔어요. -문건 작성 의도는? =평소에 국민이 언론을 바라보는 따가운 눈총에 큰 부담을 느껴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번 문건은 이런 개인적인 소신을 담아..

  • <언론문건 파문> 정의원, '문기자 작성' 사전인지 의혹

    ‘언론대책문건’을 폭로한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이 문건을 입수했을 당시 문건 작성자가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임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28일 제기되고 있어요. 정의원은 지난 18일 문화일보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문제의 문건과 관련,“문건이 A4용지 10장 분량으로 언론사 세무조사와 언론사사주 사법처리 방침,특정기자의 비리의혹제기 방식 등 구체..

  • 이강래씨 정의원 고소

    이강래(이강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언론장악 문건」을 발표하고 그 작성자로 자신을 지목한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과 「문건 작성 또는 전달의 가능성이 있는 신원불명의 제3자」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27일 서울지검에 고소했어요. 이에 따라 서울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3부 오세헌(오세헌)부부장검사에게 배당, 수사에 착수했어요. 박성진 기..

  • 회사채금리 다시 9%대로

    회사채 금리가 다시 9%대로 올라섰이에요. 투신사 등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물을 대거 내놓았으나 매수세가 취약,금리상승을 불렀이에요. 27일 자금시장에서는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과 국고채(3년물) 금리가 전날보다 각각 0.09%포인트와 0.17%포인트 오른 연 9.02%와 연 8.03%로 마감됐어요. 회사채는 지난 19일(연 9.10%),국고채는 지난 20일(..

  • 아르메니아 총리 국회의사당서 피살

    아르메니아 국회의사당에 27일 무장괴한들이 난입,무차별총격을 가해 질의응답을 하던 바즈겐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총리와 카레 드리르치얀국회의장 등 9명이 사망했다고 아르메니아 정부가 공식 발표했어요. 사망자 중에는 유리 바하샨 국회 부의장,루벤 미로얀 제2부의장, 레오나르드 페트로샨 에너지장관과 미카엘 코타냔의원 및 국회 사무직원 등도 포함..

  • (주)대우 분리회생-건설.무역부문...'통신'은 채무조정

    정부와 대우그룹 채권단은 그룹의 모회사인 (주)대우를 건설.무역부문으로 분리해 살리되 부실자산은 페이퍼컴퍼니로 넘겨 정리할 방침이에요. 또 대우통신은 채무조정을 통해 회생시키기로 했어요. 정부 관계자는 27일 『 (주)대우의 실사 결과 손실률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 그러나 건설.무역부문은 부채비율을 낮춰 우량기업으로 만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요. .

  • <언론문건 파문> 야, 김대통령 대국민사과 요구

    정형근(정형근)의원이 폭로한 ‘언론대책문건’의 작성·보고 경위 등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가열되면서 정기국회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정국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어요.

    여야는 28일 서로 상대방에 대해 진상공개와 사과를 요구하며 총공세를 펼쳤어요. 여야 모두 진상규명의 방법으로 국회의 국정조사를 거론하고 있으나 한나라당은 언론대책문건뿐만 아니라 도·감청 의..

  • 대우처리 투신권 반발

    우 10조 공동담보 놓고 6개 전담은행과 이견 은행권 투신권 등 대우 채권단 내부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투신권은 대우그룹이 7월19일 제공한 10조원의 공동담보를 대우 계열사에되돌려주고 이중 일부를 해외채권단에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은행과 기업구조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반대하고 나섰다. 〈B2면에 관련기사〉 6개 전담은행은..

  • 이종찬 부총재 "언론대책 문건 본적도 없다"

    국민회의 이종찬 부총재는 27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가 작성해 보냈다고 하는 언론대책 문건에 대해 “본 적도 없고 청와대에 보고하지도 않았다”고 밝혔어요.

    이부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이 이부총재 측근으로부터 문건을 넘겨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처음에는 언론사 간부한테 받았다고 하더니 이젠 내 측근한테 받았어요. .

  • 국민회의 국조 요구 수용키로

    민회의는 27일 정형근의원의‘언론대책문건’시비를 가리기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하자는 한나라당의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당8역회의를갖고 이같이 결정하고 국정조사가 열릴 경우 문건의 작성 유출전달경위 및 중앙일보와의 관련여부 등을 집중 규명키로 했다. 한편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28일 내외신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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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기업의 '외도'/정.관.언 유착 어디까지(중)'장막의 커넥션' 꼬리문 비리

    코스닥에 등록한 한 인터넷기업의 김아무개 사장. 그는 코스닥 시장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지난해 코스닥 문을 두드리게 됐어요.

    코스닥 상장을 거치면서 그는 정계와 관계, 그리고 언론계에 얽혀 있는 공생의 검은 먹이사슬을 뚜렷이 보게 됐다고 말해요. "대주주들이 윗분들이 큰일을 준비하기 위해 쓸 자금이 필요하니까 코스닥 상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다그쳐서..

  • 금감원 20여명 '로비연루' 조사-검찰, 단서확보...정현준.이경자씨 구속

    동방상호신용금고 불법대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 부장검사)는 27일 금감원 전.현직 임직원 20여명이 정현준(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과 이경자(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의 '이면계약 펀드'에 가입하거나 로비에 연루된 단서를 잡고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정치권과 다른 정부부처 간부들도 '정현준 펀드'에 가.차명으로 투자했을 가능..

  • 정씨등 진술…로비여부 본격조사

    `정현준ㆍ이경자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ㆍ이덕선 부장검사)는 27일 한국디지탈라인(KDL) 정현준(정현준ㆍ32) 사장과 서울 동방금고 이경자(이경자ㆍ56) 부회장의 자금관리인인 S팩토링 원모씨로부터 “정씨가 이씨를 통해 민원해결 및 투자손실 보전 명목으로 장래찬(장래찬) 전 금융감독원 국장 등 금감원 임직원들에게 20여억원어치의 현..

  • 미 GDP성장률 급락

    미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로 집계됐어요.

    미 상무부가 27일 발표한 3.4분기 GDP 성장률은 2.4분기의 5.6%와 비교할 때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지난 99년 2.4분기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경제전문가들은 3.4분기 GDP 성장률을 3.5%로 예상해 왔어요. 미 통화당국이 인플레 방지를 위해..

  • 내달30일 2차 이산상봉

    북 제의 남 수용…2박 3일간제2차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이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서울과 평양에서 이뤄져요.

    2차 방문단 교환은 원래 11월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어요. 장재언(장재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은 27일 장충식(장충식)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제2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11월30일부터 진행..

  • 2차 이산상봉 내달30일

    남북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애초 합의보다 한달 남짓 늦은 11월30일부터 12월2일에 실시돼요.

    또 남북은 이날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애초 지난 18일로 예정됐다가 연기한 2차 경제협력 실무접촉을 11월8~11일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북쪽의 10.10 당창건 기념행사와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 등의 방북으로 차질을 빚었던..

  • [2000 선택 USA](1)대선 D-10 판세/엎치락 뒤치락…40년만에 접전

    민주,공화당의 양당체제가 확고하게 뿌리내린 미국 대통령선거에서는 언제나 접전이 벌어져요.

    200여년이 넘는 미국 대선 역사에서 양당의 한 후보가 40% 이하의 지지율을 얻은 경우는 두번뿐이에요. 그렇지만 여론조사가 발달한 미국에서 대체적인 우열의 윤곽이 나타나는 게 통례였어요. 이번 선거는 다르예요. 30년만의 최대 접전이라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어요. 미국..

  • 2차이산상봉 새달 30일부터

    제2차 남북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박 3일동안 서울과 평양에서 이뤄져요.

    남북한은 이를 위해 27일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자 명단 200명씩을판문점을 통해 교환하고 가족 등 연고자의 생사·주소확인에 들어갔어요.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북측이 전달해온 방문단 북측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공개했어요. 명단엔 원로화가 운보(..

  • '금감원로비'실체 본격 수사

    동방상호신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는 27일 이경자(이경자.56) 동방금고부회장,정현준(32) 한국디지탈라인사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과 상호신용금고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전날 소환한 이씨의 자금담당책 원응숙, 권모(H증권 투자상담사)씨도 대출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형사처..

  • 2차 이산방문 내달 30일-남.북 200명 명단교환...경협접촉은 내달 8일 평양

    2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이 11월30일∼12월2일 실시되고, 남북경협 실무자접촉은 11월8∼11일 평양에서 열려요.

    남북은 27일 2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위한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교환했어요. 남측은 이날 오후 북측이 보내온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어요. /관련기사 17.19면.명단 4면 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오전 장재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장 명의로..

  • 이산 2차상봉 내달 30일부터 2박3일간 개최

    제2차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내달 30일부터 12월2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서울과 평양에서 이뤄진다.북측 장재언(장재언)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은 27일 낮 장충식(장충식)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 일정을 이같이 제시했고 우리측은 이를 수용했다. 장위원장은 통지문에서 “11월10일 방문단 후보자 200명에 대..

  • ‘내집앞 청소’쓰레기봉투 무료로

    *종량제이후 방치 심각 가정에 매달지급 추진‘내 집앞 쓰레기 봉투’가 생겨요.

    95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봉투 값 때문에 내집,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미화원 감축으로 청소인력이 줄어들자 주택가 골목 쓰레기 방치 현상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어요.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각 가정에 버려진 쓰레기만을 별도로 담도록 하는 내집앞 쓰레기 봉투..

  • 금감원 '수뢰' 본격수사…'정·이' 구속영장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이덕선)는 27일 금융감독원 전·현직 임직원들이 동방금고 부회장 이경자씨(56)의 부탁을 받고 불법대출사건을 조직적으로 묵인·방조한 혐의를 잡고 다음주 초부터 이들 관리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검찰은 이씨가 명백히 불법대출을 주도했음에도 금감원이 이씨에 대해 수사의뢰는 물론 불법사실 통보조차 하지않은 것은 금감원내..

  • 금감원 전현임원 116명 자체감사

    금융감독원이 27일 금고 불법 대출사건과 관련,비은행검사국 전·현 임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자체 감사활동에 나섰이에요. 116명가운데 임원급이 전·현직을 포함,7명이에요. 금감원은 비위 혐의가 포착된 임·직원에 대해서는 계좌 추적을 벌여 금품 수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어요. 자체 감사 대상은 대신금고와동방금고에 대한 검사 및 제재..

  • 금감원, 전·현 임직원 116명 대상 내사착수

    금융감독원은 27일 `정현준ㆍ이경자 의혹사건'과 관련, 금고검사를 담당하는 비은행검사국 전현 임직원 116명의 명단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어요.

    금감원은 또 1,400여명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이번 사건에 연루된 평창정보통신과 한국디지탈라인 주식에 가ㆍ차명으로 투자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비리 혐의가 포착되는 임직원에 대해..

  • 금감원, 전현임직원 116명 조사

    금융감독원이 금고 검사를 담당했던 비은행검사국 전현직 임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각종 금고 검사와 조치 관련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어요.

    금감원 노훈건(노훈건) 감사는 27일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동방-대신금고와 유일반도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관련 검사업무에 대해 제대로 업무가 처리됐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금..

  • 김대통령 "금감원 비리 책임자 엄벌"

    정부는 ‘동방·대신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사건으로 드러난 금융감독원 일부 직원의 비리의혹이 경제개혁 중추기관으로서 금융감독원의 위상을 심대하게 저해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보고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관련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고 금감원 조직, 기능, 권한 개편문제등도 중·장기 과제로 검토키로 했어요.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31일 국무회의에서 금감원 비리에..

  • 금감원 전현직 116명 고강도 내부감찰

    금융감독원이 상호신용금고 검사를 직접 담당했거나 결제를 한 비은행검사국 전·현 임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금고 검사 및 조치 관련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내부감찰 조사에 착수했다.27일 금융감독원은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계기로 언론에서 금고 검사업무에 대한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사실 확인 차원에서 전·현 비은행검사국 직원 116명의 명단을 확보..

  • 집중투표제 의무화 유보 / 기업지배구조 개선안

    정부는 27일 2단계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핵심사안인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유보하는 한편, 집단소송제는 일단 도입하되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에 대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개혁의지의 후퇴'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이에요. 정부는 이날 당정협의와 경제장관간담회를 잇달아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2단계 기업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했어요. *관..

  • 25개기관 국정감사 “감사원서 금감원 특감”

    국회는 27일 법사·재정경제·국방 등 13개 상임위를 열어 감사원,신용보증기금 등 25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어요.

    감사원에 대한 법사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동방신용금고 불법대출사건과 관련,금융감독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촉구했어요. 민주당 조순형(조순형)의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나라 금융감독 기능이 마비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특감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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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안재욱-송혜교 '한류 열풍 주도 남녀 1위'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안재욱(사진)과 송혜교가 선정됐어요.

    인터넷 사이트 ‘NGTV’(www.ngtv.net)가 17일부터 일주일간 네티즌 2561명에게 ‘한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은 연예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안재욱이 40.37%, 송혜교가 35.56%의 지지를 얻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어요.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 [동아마라톤]남자 풀코스 우승 신동역씨

    “34km 지점부터 1등하겠다 싶었습니예요. ” 남자 풀코스 우승자 신동역씨(30·대구마라톤클럽)는 풀코스를 완주하고도 피곤한 기색없이 활짝 웃었어요. 신씨의 이날 기록은 2시간 33분 2초. 그는 2위와 막판에 치열한 경쟁 끝에 불과 4초 차이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어요. “하루 1시간씩 규칙적으로 2∼3년 달리면 누구나 이 정도는 달릴 수 있다고 봅니예요. ..

  • [학술]"우리말로 학문하자"…학계중진 140여명 모임 발족

    무분별한 외래이론의 수입이 야기한 지식의 식민지화는 오랫동안 지식인사회가 고민해온 화두지만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은 부족했어요.

    이런 가운데 140여명의 쟁쟁한 학계 중진들이 ‘우리말로 학문하자’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자생적 학문을 추구하겠다고 나섰이에요. 우리사상연구소(이하 우사연)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일주아트하우스에서 ‘우리말로..

  • [동아마라톤]여자 하프 우승 곽숙희씨

    “비가 촉촉이 내려 컨디션이 더 좋았어요.” 여자하프 우승자 곽숙희씨(38·울산시 약사동)는 지난해 동아경주마라톤에 10km 코스에 우승한 뒤 올해 하프코스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어요. 맞바람 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햇볕보다 흐린날씨가 뛰기에는 더 좋았다는 평. 기록은 1시간34분1초. “조깅을 10년째 하고 있습니예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울산광역시..

  • [스포츠화제]김동성 올림픽예선 1000m 우승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김동성(고려대)이 올림픽예선전 1000m에서 우승했어요.

    김동성은 28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델타센터에서 열린 2002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예선전 3일째 남자 1000m에서 1분28초947을 기록해 리자준(1분29초133·중국)과 아폴로 안톤 오노(1분29초309·미국)를 제치고 1위에 올랐이에요.

  • [미테러 응징전]러 특수부대-탱크 40대 투입 유력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방관해 온 러시아의 군사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러시아 일간 네자비시마야 가제타는 27일 “러시아가 탈레반에 대항해 싸우고 있는 북부동맹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특수부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인테르팍스 통신도 “러시아가 앞으로 두 달 내에 탱크와 장갑차 수송차량 등 군사물자를 북부동맹에 제공할 것”이라고..

  • 전농 경남연맹 30일부터 현물납부 투쟁

    벼 수매가격의 현실화를 요구해온 경남지역 농민들이 세금과 공과금 등을 벼로 대신 내는 ‘현물 납부 투쟁’을 전개키로 했어요.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남도연맹(의장 강기갑·강기갑)은 28일 “벼 수매가를 생산비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결정한 정부와 농협에 항의하기 위해 현물 납부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했다”며 “벼 1등급 정부수매가인 6만440원(40㎏..

  • [클릭클릭]돈 많이 빌린 고객도 VIP 대우

    ‘고액(고액)의 대출 고객을 VIP로 모십니예요. ’ 외국계인 HSBC은행이 이제까지 고액의 예금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최고 VIP 서비스를 대출고객에도 확대 적용하며 다시 한번 대출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량 대출고객을 확보하는 게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에요. 이 은행은 29일부터 ‘금관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1억원 이상 대출고..

  • [동아마라톤]여자 10km 우승 엄제분씨

    “우승까지 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예요. 너무 기뻐요.” 여자 10㎞부문에서 48분18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제분씨(39·주부·부산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는 올 5월부터 마라톤을 시작한 ‘왕초보 마라토너’.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 듯 골인지점을 통과한 뒤에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몇 번이나 우승을 확인했어요. 집 인근 중학교에서 주최하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 [테니스]이형택 삼성증권배 2년 연속 우승

    이형택(삼성증권)이 2001삼성증권배 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5만달러)에서 우승, 2연패를 달성했어요.

    세계랭킹 93위인 톱시드 이형택은 28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열린 결승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세계 303위 고이치 모토무라(일본)를 2-0(6-3, 6-4)으로 가볍게 제쳤어요. 이로써 2년 연속 우승한 이형택은 상금 7200달러와 랭킹 포..

  • [프로축구]성남 느긋한 축배…안양 2위

    성남 일화가 95년 이후 6년만에 국내 프로축구 정상에 다시 올랐이에요. 성남은 28일 성남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모터스와의 2001 포스코 K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했으나 11승12무4패(승점 45)로 이날 경기를 비긴 2위 안양 LG(승점 43)를 가볍게 따돌리고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어요. 대회 득점왕은 19경기에 출장해 13골을 넣은..

  • [정치 그게 이렇군요]여 대선예비주자 지구당위원장 줄세우기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들의 세 확산을 위한 물밑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대의원 선출권을 갖고 있는 지구당위원장을 향한 예비주자 진영의 구애(구애)와 압력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요. 심지어 일부 예비주자는 지구당별로 자파 대의원들을 심어놓고 지구당위원장의 동향까지 보고 받는 등 암투(암투)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어요. ▽삭막한 지구당〓영남지역의..

  • [동아마라톤]여자 풀코스우승 이명순씨

    여자 풀코스 우승자인 주부 이명순씨(40·경남 창원시 남양동)는 “출발할 때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달리기에는 더 좋았다”며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번 동아마라톤에서 풀코스를 우승해 힘이 솟는다”고 좋아했어요. 기록은 3시간20분46초. 이씨의 달리기 경력은 2년. 지난해 동아경주마라톤에 첫 출전해 하프코스에서 우승하기도 했어요. 창원철인클럽에 가입한..

  • 미항공기 납치범 대다수 부유한 사우디가문 출신

    미 테러참사 항공기 납치범 대다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상층 출신 엘리트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28일 보도했어요.

    19명의 항공기 납치범들 중 15명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이며 비교적 부유한 집안 출신의 고학력자들이라는 것. 또 납치범들 상당수가 이슬람교의 교리를 문자 그대로 숭배하는 살라피스트 이슬람학파의 추종자들이라고 선데이 타임..

  • [2002월드컵]월드컵 주경기장 내달10일 개장

    내년 5월31일 월드컵대회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이 착공 3년 만에 완공돼 다음달 10일 개장식을 갖는다. 3만여대의 각종 장비와 연인원 47만명이 투입된 대공사 끝에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내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6만4677석의 관람석을 갖춘 동양 최대의 축구 전용구장(사진). 황포돛배와 방패연을 본떠 설계한 경기장..

  • [부산/경남]소리없이 선행 베푼 '천사원장' 전현준

    ‘하! 하! 하!’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한마음학원(학원)에는 요즘 건강한 웃음이 넘쳐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버릇처럼 손으로 입을 가렸던 40여명의 원생들은 요즘 치아를 자신있게 드러낸다. 이들에게 자신감을 되찾아준 주인공은 학원 인근의 장유치과 전현준원장(34). 전원장은 올 5월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앞니를 다쳐..

  • [광화문에서]홍찬식/문화국가의 꿈

    10월이 국가적으로 정한 ‘문화의 달’이라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하예요. 먹고살기도 고달픈 판에 문화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탓도 있을 것이에요. 하지만 주말만 되면 나들이를 떠나는 자동차들로 도로가 꽉 막히는 것을 보면 한편에서 ‘삶의 질’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날로 커지고 있음도 실감할 수 있어요.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지만 현실적으로는 가장..

  •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4승 2패로 꺾고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 러시아 토지거래 내년부터 공식허용

    러시아가 토지 소유와 매매를 공식 허용, 시장경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이에요.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6일 새 토지법에 서명함으로써 법이 공식 발효됐다고 발표했어요. 이 법안은 오랜 논란 끝에 지난달 20일 하원을, 10일에 상원을 통과했어요. 러시아 정부는 이 법을 구체화할 관련 법규를 보완해 빠르면 내년부터 토지 거래 등을 현실화할 예정이..

  • 인천공항 안개피해 "올것이 왔다"…27일 21대 무더기 회항

    인천국제공항 개항전부터 우려됐던 안개로 인한 항공기 이착륙 장애가 현실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28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4시부터 7시간 동안 인천공항에 시정(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거리) 1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 오전 5시44분 도착예정이던 샌프란시스코발 아시아나항공 OZ213편이 제주공항으로..

20027.1°
  • 박세리 시즌5승/LPGA 씨제이나인브릿지

    박세리(25) 선수가 시즌 5승을 올렸이에요. 박세리 선수는 27일 제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포츠투데이 씨제이나인브릿지클래식(상금 150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정상에 섰이에요. 우승상금 22만5천달러예요. 그는 거센 바람과 추위 등 궂은 날씨 속에서 분투하며 시즌 5승, 통산 18승 고지..

  • [커버 스토리] 이익치씨 주장, 대선정국 큰 회오리 예고

    1999년 현대전자(현 하이닉스반도체) 주가조작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27일 유력한 대선후보인 국민통합21 정몽준 의원(당시 현대중공업 고문)이 주가조작을 지시했다고 밝혀 대선 정국에 큰 파문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이전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전자 주가조작의 모든 책임을 나에게 넘기는데 정..

  • 현대 주가조작 정몽준의원 관여설

    1998년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됐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은 27일 “정몽준 의원이 87년 현대중공업 회장이 되면서 인사와 자금의 결재권을 100% 가졌기 때문에 (현대증권 계좌에 들어온 현대중공업의 1880억원은) 정 의원이 아니면 핸들링(처리)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어요. 이 전 회장의 이런 발언은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에 정몽준 당시 현..

  • 한·미·일 “북핵 신속 폐기”,정상회담 공동발표문‘검증가능한 방법’촉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우라늄 농축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 뒤 공동 발표문을 통해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신속하고 검증 가능한 방법에 따라 폐기할 것을 촉구했어요. 3국 정상은..

  • “미, 북과 협상 계획없다”

    (로스카보스 오풍연·워싱턴 백문일 특파원)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27일 “미국은 아직 북한과 협상을 시작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며 북한에 대한 제재 조치를 논의하는 것도 지금은 일러요. ”고 밝혔어요. 파월 장관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98년 현대전자 주가조작 ‘정몽준씨 개입 시사’ 파문, 이익치씨 도쿄서 회견

    이익치(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27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정몽준(정몽준) 의원의 개입을 시사한 데 대해 정 의원은 이 전 회장 주장의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며 “언급할 가치가 없어요. ”고 일축했어요.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정 의원의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하고 나서 이 전 회장의 발언에 따른 파..

  • “한반도 비핵화 노력”/미·중 정상 공동회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크로퍼드 가족목장에서 회담을 마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쪽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이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콜린 파월 국무장관에게..

  • 북핵 ‘평화해결’ 공조 합의/한·미·일 정상 “신속·확실하게 폐기” 촉구

    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제1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세 나라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의 핵 개발 문제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어요. 세 나라 정상들은 이날 회담에..

  • 동네의원 건보수입 64%늘어

    의약분업 이후 의원급 의료기관(동네의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수입이 최대 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진료수입이 50%이상 늘어난 의원은 전체의 57.4%, 70%이상 늘어난 의원도 45.9%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각 요양기관의 건강보험료 지급현황이 공식 통계로 비교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2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 북핵 조속폐기 촉구 / 한미일 정상회담 3국공조 평화적해결 재확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은 제네바합의 위반이라는데 동의하고 ''신속하고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핵개발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북한측에 촉구했어요. 제10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 중인 3..

  • 공무원 여성비율 2배 확대 - 5급이상 4년내 10%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현재보다 2배 가량 높아져요.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자치부는 현재 5% 안팎에 머물고 있는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을 연차적으로 늘려 2006년까지 1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어요. 인사위와 행자부는 이같은 내용의 '여성관리자 임용 확대 5개년계획'을 수립,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의를..

  • “북 핵무기 포기땐 APEC서 지원을”김대통령, 정상회의 발언

    (로스 카보스 오풍연특파원)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멕시코 로스 카보스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기조발언을 통해 “북한이 핵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고자 하는 성의를 확실하게 보일 때는 APEC 회원 각국이 이를 수용..

  • '부담금' 눈덩이 국민 등이 휜다 - 정부 준조세 축소 '말로만'

    준조세를 줄이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걷는 각종 부담금이 올해 11.3%(전년 대비), 내년에 9.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7일 국회 예산정책국이 작성한 '2003년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앙정부가 징수하는 부담금은 5조8천2백2억원으로 지난해(5조2천3백6억원)보다 11.3%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

  • 일본, 조선군인·군속 급여/9만명분 9천만엔 미지급

    일본 정부가 태평양전쟁 때 끌고 간 조선 출신 군인·군속에게 지급하지 않은 급여 공탁금이 모두 8만9588명분 9131만6115엔(현 시세 약 15조원)인 것으로 처음 밝혀졌어요. 또 일본 정부는 이런 사실을 가족 등에게 일부러 숨기고 사망자의 유골과 함께 지급해야 할 미지급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채 1951년부터 시작된 한-일 수..

  • 러군, 가스 살포 인질범 진압

    체첸 반군들에 의한 러시아 인질극 사태가 26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특수부대의 강제진압으로 나흘 만에 종료됐으나 진압 과정에서 인질범 약 50명 외에 인질 약 90명이 숨지는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했어요. <관련기사 10면>러시아 특수부대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체첸 반군들이 인질 2명을 살해한 직후 극장 안으로 엄청난 양의 가스를 분사하며 진입,총격..

  • 브라질 대통령에 좌파 룰라

    27일(이하 현지시각)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인 브라질 노동당(PT)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드 실바(56) 후보가 당선됐어요.

    개표가 51% 진행된 27일 오후 9시 현재 룰라 후보는 61%의 득표율을 기록, 39% 득표에 그친 연립여당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60) 후보를 누르고 대권도전 ‘4수(수)’끝에 대선고지 점령에 성공했..

  • 모스크바극장 체첸반국 독가스 진압 / 러 인질 118명 사망

    러시아 특수부대가 26일 오전(현지시간) 모스크바 돔 꿀뜨르이 오페라 극장에 진입, 인질 700여명을 잡고 있던 체첸 반군을 진압해 나흘간의 인질극이 끝났어요.

    그러나 특수부대가 진압과정에서 사용한 가스가 유독가스일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어요. <관련기사 9면>이날 진압과정에서 외국인 2명을 포함한 인질 118명과 반군 50명 등 모두 168명이..

  • 러, 인질범 독가스 진압 - 인질 118명 포함 168명 사망

    (모스크바 외신종합) 모스크바 ‘돔 쿨투르이’(문화의 집) 극장에서의 인질극이 26일 새벽 러시아군 특수부대의 유혈진압으로 끝났어요.

    이 과정에서 750명의 인질이 구출됐으나 인질 118명과 인질범 50명 등 168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러시아군이 진압과정에서 독가스를 살포,피해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어요. 구출된 인질..

  • "한반도 비핵화", 미.중정상회담 합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25일(현지시간) 부시 대통령의 개인별장인 텍사스주 크로퍼드목장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지대화와 북한 핵무기 개발프로그램의 평화적 해결에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회담 뒤 공동회견을 통해 "우리 두 사람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이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미.중 양측..

  • 인질극 무력진압… 인질 117명 사망/러 "독가스 사용" 논란

    체첸 반군에 의한 러시아 모스크바 극장 인질 사태가 26일 오전(현지 시간) 무력 진압에 따른 유혈참사로 막을 내렸이에요. 러시아 당국은 사건 발생 3일(58시간) 만인 이날 오전 특수부대원 250명을 투입, 전격적인 무력 진압을 시도해 인질범 50명(남자 38, 여자 12)을 사살 또는 질식사시켰으나 이 과정에서 인질 117명이 사망했어요. 12..

200313.6° 비 8.6mm
  • 이재현 전재정국장 체포

    ‘SK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7일 지난 대선 직전 한나라당이 불법대선자금을 조직적으로 모금한 정황을 포착, 당시 한나라당 고위 당직자들에 대해 줄소환을 벌일 방침이에요. 이와 관련, 검찰은 이날 이재현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지난해 10월 후원금 모금 대책회의에서 불법선거자금 모금을 논의했는지에 대해 조사한 뒤..

  • 이 전 재정국장 김급체포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 검사장·주임검사 남기춘)는 최돈웅(68)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에스케이 쪽에서 받은 100억원의 사전 공모 여부와 구체적인 사용처를 밝히기 위해 27일 불러 조사한 이재현 당시 재정국장(현 중앙연수원 교수)을 이날 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어요. ▶관련기사 3면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씨는 지난해 11..

  • “분신부른 노동정책 강력투쟁” / 민주노총 내일 규탄대회 이어 내달 9일 대규모 집회

    김주익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장 등 최근 노조 간부들의 자살과 분신이 잇따르는 가운데, 노동계가 강력투쟁 방침을 밝히고 나섰이에요. 민주노총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살로 항거하는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을 막아야 한다”며 “다음달 9일 전국노동자대회까지 정부가 손배 가압류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 부당 노동행위 사업주 구속 등 특..

  • `대선자금 특검` 정국대치 - 한나라 법안확정에 민주 공동발의 거부

    한나라당이 지난해 대선자금 전반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을 요구하고,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특검을 둘러싼 정국 대치가 심화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2·3·4면한나라당은 28일 ‘제16대 대통령 선거 전후의 불법 정치자금 등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에 관한 법률안(가칭)’을 잠정 확정했고, 민주당과 공동발의를 추진키로 했어요. 한나라당은 법..

  • 대선자금 특검법안 곧 제출,최대표 사과...여권선 "정국 호도용" 반대

    한나라당이 27일 대선자금 특검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키로 한 데 대해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등 여권이 반대하면서 특검 도입을 둘러싸고 정국이 경색되고 있어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당은 SK로부터 비합법적인 자금을 조성해 사용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석고대죄를 드리며 어떤 벌을 내리더라도 달게 받겠다"고..

  • 가, 한국 이민업체 블랙리스트에 올려 - 홈쇼핑 상품 판매 '허위정보 제공'

    캐나다 마니토바 주정부는 한국의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마니토바 지역 이민상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서울의 해외이주 알선업체 이민타임을 1년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AP통신과 현지 일간신문 등이 27일 보도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이민타임은 마니토바주가 시행하고 있는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캐나다로 이민할 수 있다고 선전해 4,000명이 넘는..

  • 알립니다 / 2003 서울사랑시민상 봉사부문 대상 김영희씨

    한국일보사와 서울시가 제정한 서울사랑시민상 봉사부문 제1회 수상자가 결정됐습니예요. 대상은 38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등을 보살펴온 한국부인회 광진지부장 김영희(김영희ㆍ63ㆍ여)씨에게 돌아갔습니예요. 본상 수상자로는 청소년 상담과 일어 통역 등의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정영남(정영남ㆍ79ㆍ여)씨, 낙도 어린이를 후원하는 피송자(피송자ㆍ62ㆍ여)씨, 재소자 등을..

  • "한나라 작년대선 227개 지구당에 비공식 지원금 400억 풀었다"

    한나라당이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일선 지구당에 보낸 비공식 지원금만 4백억원을 상회한다는 증언이 나왔어요.

    특히 이 돈은 국고보조금과 후원금 등 합법적 자금을 제외한 금액인데다 모두 현금으로 지원된 것으로 알려져 불.편법 모금 및 집행 의혹을 사고 있어요. 대선 당시 수도권의 지구당을 맡았던 한 관계자는 27일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일선 지구당에는..

  • 전두환씨 친인척 계좌 100억 포착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27일 현대 비자금에 대한 계좌추적 과정에서 전두환(72) 전 대통령이 숨겨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100억원대 뭉칫돈을 잡아내, 현재 이 돈의 정확한 임자가 누구인지 캐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돈은 현재 형식적인 돈 임자로 여겨지는 전씨 친·인척의 계좌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서울 명동의..

  • 전두환씨 비자금 수십억 차남 벤처인수자금 사용

    대검 중수부(안대희ㆍ안대희 검사장)는 27일 전두환(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중 일부가 차남 재용(재용ㆍ38)씨의 회사 인수자금으로 사용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중이에요. 검찰에 따르면 재용씨는 모 증권사에 근무하다 2000년께 벤처회사 00테크를 인수했으며, 당시 수십억원대의 자금을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검찰은 당시 인수자금이 전씨의 비자금을 관리해..

  • “3000명내 파병”NSC 고위관계자 밝혀

    정부는 이라크에 2000∼3000명의 국군을 파병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관계자는 27일 이라크 추가파병 규모와 관련,“아직 정부 방침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미국이 요청한 폴란드형 사단 규모를 감안할 때 2000∼3000명선이 될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폴란드형 사단에서 폴란드 병력은..

  • 이라크 `반외세 투쟁` 양상 - 반미테러서 본격 '게릴라전'전환 조짐

    이라크에서 그동안 미군 관련시설에 집중됐던 테러공격이 지난 8월 바그다드 유엔사무소 폭탄 테러 이후 각국 대사관을 비롯,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옥스팜 등 중립적인 국제구호기관과 민간시설 등으로 무차별 확산되고 있어요. 이라크내 테러는 특히 단순 반미(반미) 에서 벗어나 게릴라전 양상을 띤 반(반)외세로 성격이 크게 변하면서 이라크에 파견됐던 국제기구..

  • 집중기획 할머니와 사는 아이들(상)

    장기 불황에 따른 실업자 양산,이혼율 급증,생계형 자살 등으로 가정해체가 속출하고 있어요.

    부모의 경제력 상실이나 이혼은 급기야 어린 자녀들로부터 꿈과 희망을 송두리째 빼앗고,무거운 양육의 짐은 조부모나 친인척,위탁가정 등으로 떠맡겨지기 일쑤예요. 할머니의 힘겨운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생활상을 3차례에 걸쳐 시리즈로 소개하고 대책을 찾아봐요. “이..

  • "이라크 파병 2000~3000명선" NSC관계자 "폴란드 사단규모 될것"

    정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규모를 2000∼3000명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부결론을 내린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라크 추가파병 규모와 관련, “아직 정부 방침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미국이 요청한 ‘폴란드형 사단(Polish Division)’ 규모를 감안할 때 2000∼3000명선이 될 것으로 보는..

  • 바그다드 연쇄 폭탄테러/적십자 건물 등 5건… 250여명 사상

    27일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 곳곳에서 차량을 이용한 5건의 자살 폭탄 공격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해 최소 34명이 숨지고 224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가 밝혔어요. 외신들은 사망자가 39명 이상이라고 전해 사망자 숫자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요. 이라크 저항세력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소행으로 보이는 이번 동시 다발 폭탄 테러는 그 규모는 물론, 인도적..

  • 이재현씨 긴급체포…‘최의원 100억’ 직접 건네받아 2∼3차례 김영일의원에 보고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27일 이재현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으로부터 최돈웅 의원이 건네준 SK 돈 100억원을 자신이 직접 받았으며 이 사실을 당시 사무총장이던 김영일 의원에게 보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어요. 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밤 이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어요. 검찰은 조만간 김 의원과 최 의원도 소환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

  • 바그다드 최악 동시테러,국적등 피습 42명 사망 200여명 부상

    라마단 단식월이 시작된 2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경찰서 등을 겨냥한 최소한 5건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바그다드 전역이 혼란과 공포에 빠졌어요. /관련기사 8면이날 오전 8시 30분쯤 바그다드 시내 중심가에 있는 ICRC 본부 건물에서 차량를 이용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한 것을 시작..

  • 바그다드 연쇄 폭탄테러

    |바그다드·워싱턴 외신|27일(현지시간) 바그다드 시내 중심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본부건물을 비롯해 경찰서,교도소를 겨냥한 연쇄 차량폭탄 테러가 또다시 발생,바그다드 일대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8면 이날 공격은 폴 울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이 투숙한 알 라시드 호텔이 이라크 게릴라들의 로켓포 공격을 받아 미군 장교 1명이 숨..

  • 최대표 “대선자금 특검 강행”/민주 “노선대위 75억 모금·이중장부 작성”

    한나라당이 여야 대선자금과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단독으로라도 국회에서 처리할 태세여서 정치권의 대립이 격화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4면 한나라당의 특검법 추진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국면전환용 물타기’라며 극력 저지할 태세여서 입법과정에서 충돌과 함께 대통령의 거부권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민주당도 현 시점에서 특검법..

  • 노대선자금 이중장부 관리의혹 - 검찰,민주에 자료제출 요구

    검찰이 지난해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측의 대선자금 이중장부 관리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서 ‘한나라당의 100억원 비자금’사건에 이어 새로운 파장이 일고 있어요.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28일 민주당 김경재 의원이 “대선당시 노무현 후보측이 이중장부를 이용해 대선자금을 관리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 민주당측에 관련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대선 당시..

200415.9°
  • 연말 수출 급락 현실화 - OECD 경기선행지수 5개월째 내림세

    연말 수출 급락 우려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어요.

    국내 수출 경기의 흐름을 내다볼 수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가 2·4분기(4~6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연말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어요. 국내 수출의 견인차인 정보기술(IT)분야의 성장세는 이미 꺾였고 연일 바닥을 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4년만에 최저치인 달..

  • 수능 1등급 4%로 확정-대입제도 개선안 당정협의 ..오늘 발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008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 개선안' 중 논란이 돼온 대학수학능력시험 1등급의 비율을 당초의 정부 시안대로 4%로 확정했어요.

    당정은 27일 안병영 교육부총리와 조배숙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 등이 참석, 새 대입제도와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수능 1등급 비율을 이같이 결정했어요. 정봉주 의원은 "수능 9등급제에는 동의했으나 등급 분포에..

  • 수능·내신 1등급 비율 4%로 최종확정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점수 대신 9등급으로 나눠 입시에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8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을 교육부 시안대로 확정했어요. 교육부는 지난 8월 개선안 시안을 마련했으나 수능과 내신성적의 1등급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할지를 놓고 우리당과 의견이 충돌하는 등 지금까지 6차례나 발표를 연기했어요. 당정은 안병영 교..

  • 수능·내신 1등급 4%로 석차 9등급 표시… 당정, 2008대입안 합의

    200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9등급으로 표시되고 1등급의 비율은 4%로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어요.

    열린우리당과 교육인적자원부는 27일 당정협의를 갖고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대입안의 골격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최종안’에 합의했어요. 교육부는 28일 오후 최종안의 세부 내용을 발표해요. 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이..

  • '과거사 진상규명' 국정원 내주 착수-민간10명 포함 15인위원회 인선 마무리

    국가정보원이 다음주부터 과거사 진상규명에 본격 착수해요.

    국정원은 27일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가 이번주내 인적 구성을 마무리하고 11월초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위원회는 국정원 직원 5인과 민간위원 10인 등 모두 15인으로 구성하되,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키로 했어요. 민간위원 10명은 시민단체와 종교계 각..

  • 중연행 탈북 65명 한국행 어려울듯

    중국내 탈북자들의 집단행동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당국의 단속이 크게 강화되고 있어 탈북자 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요.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사무총장은 27일 “중국공안이 탈북자가 있을 만한 여인숙은 물론 한국인이 사는 마을을 집집마다 방문해 범죄자 색출하듯 무분별하고 강도높게 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연합의 인권단체들과 함께..

  • '1,300억 예산낭비' 의혹 캔다-고등훈련기 재감사

    1천3백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공군 고등훈련기(T50) 사업의 특혜 지원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전면 재감사에 착수했어요.

    감사원이 특정 사업에 대해 9개월 사이 2차례나 감사를 벌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감사 착수 배경과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감사원은 올해 초 T50 사업에 대한 1차 감사를 벌인 바 있어요. 감사원 관계자는 27일 "지난해에..

  • 알립니다 / 2004 서울사랑시민상 봉사부문 대상에 김영백씨 영예 알립니다

    한국일보사와 서울시가 제정한 서울사랑시민상 봉사부문 제2회 수상자가 결정됐습니예요. 수상자 공적 11면 대상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13년째 봉사해 온 전 환경미화원 김영백(61)씨에게 돌아갔습니예요. 본상 수상자로는 심장병 환자 등의 수술비를 지원해 온 남재원(51)씨, 장애인 시설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송표섭(59)씨, 청각장..

  • 자이툰부대 인근서 폭발 /500m 거리…저항세력 공격여부 주목

    27일 오후 2시30분께(현지시각) 이라크 에르빌 자이툰 부대 정문에서 500여m 떨어진 곳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폭발물 1발이 터져 자이툰 부대가 부대 공격을 위한 폭발물이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어요. 자이툰 부대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전화통화에서 “자이툰 부대에서 500m 떨어진 지점에 갑자기 폭발물이 터지는 것을 부대 경계병이 관측했어요. .

  • 러 "우주선 발사기지 한국에 건설"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우주선·인공위성 발사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27일 발표했어요.

    로스코스모스의 비아첸슬라프 다비덴코 대변인은 이날 "한국에서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업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발사기지를 세우기로 한국과 합의하고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어요. 이에 대해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의..

  • 여의원 노대통령 정면비판 / 한나라 '노사퇴'거론…이총리 "한나라는 차떼기당"

    국회는 28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결정, 국가보안법 등 4대 ‘쟁점입법’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집중 논의했어요.

    이날 질의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헌재결정의 법적효력은 인정하면서도 ‘관습헌법’을 내세운 헌재의 법논리를 비판한 반면,한나라당 의원들은 헌재결정의 무조건적 수용을 촉구했어요. 또 국보법등..

  • 탈북자 등 67명 잡힌 베이징 외곽마을 가보니 /10평 방에 30여명 숨어지내

    26일 새벽 4시 중국 베이징 동쪽 외곽인 퉁저우구 용순전 양좡 아파트촌에 8~9대의 경찰차가 들이닥쳐 주민들의 새벽잠을 깨웠이에요. 30여명의 경찰은 이 구역 7동과 9동 건물에서 두 개의 방을 뒤져 잠자고 있던 사람들을 한무더기 연행해 내려왔어요. 주민들은 열 평 남짓한 아파트 한 가구에서 3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줄줄이 끌려나오는 걸 보고 크게 놀랐이에요. .

  • ‘4대 개혁법안’ 철회 요구 /박근혜대표 국회 연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듯한 모든 정책과 법안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국가보안법 폐지 등 여당이 추진하는 ‘4대 개혁법안’의 철회를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5면 박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정권이 추진하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과거사법, 신문법, 사립학교법 등 4대 법안은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

  • 국정원 조사위 내주 발족 /과거의혹 규명 본격 활동

    국가정보원(옛 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 관련 각종 의혹사건을 조사할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가 다음주 중 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국정원 고위 관계자는 27일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민간 쪽 인사들을 만나 대체적인 위원회 인선과 조직운영 규정 등을 마련했다”며 “다음주 중..

  • 박근혜 대표 국회연설/"여, 4대법안 즉각 철회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7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듯한 모든 정책과 법안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여권이 추진 중인 국보법 폐지 등 4대 법안 철회를 촉구했어요. 박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 정권이 추진하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과거사법, 신문법, 사립학교법 등 4대 법안은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 중연행 탈북65명 서울행 힘들듯

    지난 26일 중국 당국에 연행된 탈북자 65명은 한국행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관계자는 27일 “중국은 공관 진입에 이르지 못한 탈북자는 북한 이탈주민일 뿐이며 한국 정부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면서 “그간의 중국측 태도로 볼 때 (65명의 한국행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어요. 중국 정부는 그 동안 공관 진입에 성공한 탈..

  • '여, 4대입법 철회해야" 박대표 국회연설 ...'균형발전 특위' 제안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사진)는 2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듯한 모든 정책과 법안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여당이 추진 중인 '4대 입법'의 철회를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4면박대표는 연설에서 "현 정권이 추진하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과거사법, 신문법, 사립학교법 등 4대 법안은 국민을 편가르기하고 국론분열을 조장하..

  • ‘개인회생’ 빚갚기 5년으로/대법 개선안 내달시행…비정규·일용직도 가능

    개인회생제를 신청해 빚을 갚아나가야 하는 기간이 현행 8년에서 5년으로 줄어들어요.

    또 월급생활자나 자영업자로 제한됐던 신청자격도 비정규직이나 일용직 등으로 확대돼요. 개인회생제를 주관하고 있는 대법원은 27일 “빚 변제기간이 너무 길고 신청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어, 변제 기간을 단축하고 신청자격을 넓히는 내용을 뼈대로 한 개인회생제 개선안을 마련해..

  • 당정, 수능1등급 비율 4% 확정/복수시험제 도입 검토

    열린우리당과 교육인적자원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갖고 2008년도 대입제도 개선안 중 그간 논란이 됐던 수능 1등급 비율을 4%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당정은 이밖에 성적 부풀리기 방지를 통한 학생부 반영 비중 강화 수능 제도 개선 대입 전형의 전문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개선안에 합의했어요. 열린우리당 조배숙 제6정조위원..

  • 철책선 절단사건 군검열단서 조사/윤국방 "문책 신중 검토"

    국방부는 27일 합동참모본부 정비태세검열실 이성호(준장) 차장을 단장으로 10여명의 검열단을 구성, 철책선 절단 사건 현장인 강원 철원군에 파견했어요.

    4면검열단은 최전방 경계망이 뚫린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어요. 이와 관련, 윤광웅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명확한 진상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경계태세에 허술한 점이 발견되면 관련자 문..

200515.5°
200618.3°
200717.1° 비 3.8mm
200814.5°
200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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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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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6.6°
202216.9°
202317.4°
202419.1°
202511.5°

그날의 기온

1975 → 2026
0°5°10°15°20°2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9°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3°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