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변양균 스캔들
미술계 신데렐라의 학력 위조 뒤에 청와대 실세와의 관계가 있었어요
2007년, 동국대 조교수이자 미술관 큐레이터였던 신정아의 미국 예일대 박사 학위가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조사 과정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이 신정아의 교수 임용과 전시 후원에 개입한 정황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논란의 중심에 섰죠. 신정아는 재판에서 2003년 가을부터 변양균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시인했어요.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1번의 10월 11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16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0월 11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0월 11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0.1°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8년으로 25.1°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18년 12.5°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75년으로 하루에만 33.6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9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5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7번, 야구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88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9년(7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1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미술계 신데렐라의 학력 위조 뒤에 청와대 실세와의 관계가 있었어요
2007년, 동국대 조교수이자 미술관 큐레이터였던 신정아의 미국 예일대 박사 학위가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조사 과정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이 신정아의 교수 임용과 전시 후원에 개입한 정황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논란의 중심에 섰죠. 신정아는 재판에서 2003년 가을부터 변양균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시인했어요.
더 알아보기1975년 오늘, 전국체전 역도 페더급에 나선 강신호가 인상과 용상을 합쳐 257.5㎏을 들어올리며 한국신기록을 세웠어요.
종전 기록보다 2.5㎏을 늘린 것으로, 12년 만에 페더급 기록이 새로 쓰인 거였죠. 그해 세계선수권에서 레슬링이 동메달 3개를 따는 동안 역도는 7위와 9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는데, 체전에서 나온 이번 기록이 그나마 체면을 세운 성과로 꼽혔어요.
1976년 오늘,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정기전 마지막 종목인 축구를 끝으로 그해 고연전이 막을 내렸어요.
연세대는 농구 90대67, 아이스하키 9대3으로 승리했지만 축구에서는 0대1로 졌고, 야구는 3대3 무승부를 기록했죠. 종합 성적에서 연세대가 앞서며 그해의 승리를 가져갔어요. 화려한 스탠드 응원전과 그라운드의 열띤 경기로 가을 캠퍼스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행사였죠.
1977년 오늘, 9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가 처음으로 40억달러를 넘어 40억4300만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9월 한 달간 무역수지에서 1억2400만달러, 무역외수지에서 8700만달러의 흑자를 내며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진 결과였죠. 수출 주도 성장이 본격화되던 시기에 외환 사정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 지표였어요.
1978년 오늘부터 김영철 회화전이 청년작가회관에서 15일까지 열렸어요.
김영철은 창작미술협회 소장급 작가였죠. 짧게 소개된 개인전 소식이라 자세한 작품 성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신문이 신진·중견 작가들의 개인전 소식을 꾸준히 지면에 실어 미술계 동향을 전했다는 걸 보여주는 기사예요.
1979년 오늘 신문에는 네덜란드 회화사를 조망하는 전람회 관람기가 실렸어요.
필자는 전시장에서 그림만 보는 게 아니라 건물의 인상과 관람객들의 모습, 전시장 분위기까지 함께 눈에 들어온다고 적었죠. 그림 앞에 선 관람객의 옷차림이나 창밖 풍경까지 전람회 경험의 일부로 그려낸 글로, 미술 전시를 즐기는 태도에 대한 단상을 담고 있어요.
1980년 오늘, 전국체전 마라톤에서 박원근이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어요.
결승선을 통과한 뒤에도 힘이 남아 있었는지 내년에는 한국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죠. 충남 대성고 3학년 때 마라톤을 시작한 그는 이미 체전에서 네 차례나 우승한 베테랑이었어요. 다만 40㎞ 지점부터 체력이 떨어져 고생했다며, 이번엔 기록보다 순위에 집중한 레이스였다고 소감을 전했어요.
1982년 오늘 밤, 도쿄 고라쿠엔 경기장에서 한국 복서 김성남이 W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챔피언 도가시키 가쓰오에게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어요.
왼손잡이인 김성남은 스피드 넘치는 챔피언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역부족이었죠. 당시 한국 프로복싱은 세계타이틀 도전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시던 시기라, 이번 패배로 다시 한번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1987년 오늘,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오찬 연설에서 환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함께 한국과 필리핀에서 이룩된 민주주의의 승리를 찬양했어요.
34개국에서 초청된 여론지도자 118명 앞에서, 정치·경제 영역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자유로운 미래가 이미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죠. 그해 한국은 6월 민주항쟁을 거쳐 대통령 직선제 개헌이 이뤄진 해라, 미국 측의 이런 언급이 더욱 주목받았어요.
1988년 오늘 새벽, 서울영등포교도소에서 지방으로 이송되던 중 탈주한 미결수 12명 가운데 검거되지 않은 7명이 서울 안암동 주택가에 침입했어요.
이들은 약국을 운영하던 손병록씨 집에 들이닥쳐 일가족 6명을 인질로 잡고 하루 동안 숨어 있다가 새벽에 다시 달아났죠. 검찰과 경찰이 비상망을 펴고 추적하던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시민들의 불안이 컸던 사건이었어요.
1990년 오늘, 민주자유당은 지방자치제 실시와 관련한 당론, 즉 야당과의 협상안을 마련해 다음 주 청와대에서 열릴 노태우 대통령과 3당 최고위원 회동에서 확정하기로 했어요.
3당 합당으로 출범한 민자당이 지자제 실시 시기와 방식을 놓고 내부 조율을 거치던 시기였죠. 청와대 수뇌회동에서 결론이 난 만큼, 이후 여야 협상의 향방을 가늠하는 자리로 주목받았어요.
1992년 오늘, 민주당은 봉급생활자의 근로소득세 부담을 평균 40% 낮추고 영세 중소제조업체의 세금도 2년간 20~40% 줄이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마련했어요.
앞서 9월 초 정부가 내놓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부동산 소득 등 모든 소득에 똑같은 감세율을 적용한 것과 달리, 민주당 안은 근로소득자에게 감세 혜택을 더 집중시킨 게 특징이었죠. 여야가 세제 개편 방향을 놓고 경쟁하던 시기였어요.
1993년 오늘 오전,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서해훼리호가 강풍을 만나 회항하던 중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어요.
승선 인원이 200명 안팎으로 추정된 가운데 다음날 새벽까지 65명만 구조돼 1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대참사가 됐죠. 정원을 초과한 소형 여객선이 무리하게 운항하다 악천후를 만나 벌어진 사고로, 이후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어요.
1994년 오늘 신문에 실린 겨자씨 칼럼은 사업에 실패해 낙담한 사업가와 목사의 대화를 담았어요.
목사가 가족을 잃었느냐, 건강을 잃었느냐 물을 때마다 사업가는 아니라고 답했고, 결국 정말 소중한 건 아직 다 갖고 있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졌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무엇을 잃었고 무엇이 남았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짧은 이야기로, 새로운 시작은 결국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했어요.
1996년 오늘 저녁, 무장공비 소탕 작전을 벌이던 철벽부대 소속 홍동진 중대장이 같은 부대원의 오인사격으로 목숨을 잃었어요.
인접해 있던 병사가 소총을 반자동이 아닌 자동으로 놓은 채 사격하다 그중 한 발이 중대장 머리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죠. 그해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대대적인 소탕 작전이 이어지던 중이라, 작전 과정에서 벌어진 아군 오인사격에 안타까움이 컸어요.
1997년 오늘,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신한국당이 공개한 정치자금 제공 기업체 명단을 두고 조작된 주장이라며 정면으로 부인했어요.
명단에 오른 기업 중 절반은 알지도 못하는 곳이라고 반박하며, 신한국당의 추가 폭로를 완벽하게 조작된 행동이라고 비판했죠.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정치자금을 둘러싼 폭로전을 벌이던 시기로, 과거 후원해준 경제인들의 비밀은 끝까지 지키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어요.
1998년 오늘, 김대중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일본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어요.
방일 기간 일본 측으로부터 한국을 향한 사과 표현을 이끌어낸 것을 성과로 꼽았죠. 귀국 회견에서는 야당이 국회에 복귀하기로 한 만큼 여야 대화가 시작될 거라며, 김종필 국무총리와 여당 지도부와 협의해 정국을 풀어가겠다고 밝혔어요. 외환위기 직후라 대일 관계와 정국 안정이 함께 걸린 방문이었죠.
2002년 오늘, 스웨덴 한림원은 헝가리 소설가 케르테스 임레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했어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계 헝가리인인 케르테스씨는 대표작 '운명 없는 존재'에서 자신의 수용소 경험을 문학으로 승화시켰죠. 한림원은 그가 야만적인 역사적·사회적 폭력에 맞서는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탐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어요. 헝가리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건 이때가 처음이었죠.
2016년 오늘, 여섯 살 입양딸을 투명테이프로 묶어놓고 사흘간 방치한 양부모의 학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줬어요.
아이는 음식과 물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추석 연휴 동안 베란다에 방치됐고, 두 달가량 거의 굶은 채 폭행까지 당한 정황이 확인됐죠. 결국 아이는 숨을 거뒀고, 양부모는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았어요. 입양 가정 내 학대를 막을 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뒤따랐죠.
그때 기사 읽기2020년 오늘 나온 펫카드 기사는 사람을 따라오며 얼굴을 비비는 고양이의 습성을 다뤘어요.
흔히 고양이는 예민하고 독립적이어서 낯선 사람을 보면 도망간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반대로 다가와 얼굴을 비비는 경우도 있다는 목격담에서 출발한 이야기였죠. 고양이가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자기 냄새를 묻혀 영역 표시를 하거나 친밀감을 표현하는 습성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3년 오늘 보도에서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마련된 도로공사 직원용 임시 숙소에 바비큐 시설과 헬스장까지 갖춰진 사실이 단독 공개됐어요.
이런 숙소는 민간 건설사가 공사 기간 직원 편의를 위해 지어주고, 공사가 끝나면 철거해야 하는 임시 건물이었죠. 그런데도 테니스장 같은 여가 시설까지 함께 만들어진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기업 발주 공사에서의 과도한 편의 제공 논란으로 번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레슬링이 3개의 동메달을딴데비해 7위와 9위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어 할말이없었던 역도는 이번체전 페더급에서 강신호가 한국신기록을세워 다소나마 체면을 세웠이에요. 강이 이날 페더급총계에서 작성한 257.5㎏의 한국신기록은 종전 김해남이 보유했던 기록을 2.5㎏ 능가한것으로 실로 12년만에 페더급기록을 갱신한것이에요. 1963년 세계선수권..
폐막을 하루 앞둔 제56회 전국체전을 11일 또다시 내리는 비로「테니스」「사이클」「핸드볼」등 옥외경기가 심한 장애를 받으면서 종반전의 불꽃을 튀겼이에요. 이른 아침부터 끊이지 않는 부슬비로 각「그라운드」가 진창으로 변해 야구와 「테니스」는 하루를 순연, 「복싱」은 종합경기장에서 경구체육관으로, 「핸드볼」은 능인고에서 경북대체육관으로, 또한..
○…희대의 살인마 김대두의 첫희생자인 안종현씨(62·전남광산군림곡면고룡리)집 강도사건을 수사중이던 경찰이 시골무당의 점괘만믿고 안씨의 처남 박종원씨(40)를 범인으로 추정, 18일동안 감금하고 물·전기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한 일이 11일 피해자가족들에 의해 알려졌어요. ○…박씨가족에 따르면 지난8월16일 광산경찰서 형사대가 3일장을 치르고 실의에 빠져있던..
이조 후기의 대표적 화가인 오원 장승업의 진적을 보여주는 『오원전』이 간송 박물관 (서울 성북 국민교 옆)서 열리고 있다 (16일까지). 작고한 간송 전형필씨의 방대한 고 미술품·전적 「컬렉션」을 정리, 공개하는 아홉번째의 이번 행사는, 미술 애호가들에겐 혼치 않은 오원의 진품 40여점을 한눈에 접할 수 있게 해줘요. 이번에 공개되는 오원 작품 중에는..
유엔총회는 10일 파푸아뉴기니어를 1백4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시켰이에요. 30차유엔 총회는 파푸아뉴기니어를 비롯 상토메에,케이프베르데,모잠비크등 4개신생국을 회원국으로 맞아들였어요.
「룩셈부르크」「에이레」 및 「리베리아」등 3국이 새로 가담함으로써 서방측의 한국 문제 통합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은 10일로써 28개국으로 늘어났어요. 서방측 원안과 「프랑스」 수정안을 한데 묶은 이 통합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은 이로써 작년의 서방측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 수와 같아졌어요. 현재의 추세로 미루어 서방측 결의안의 공동 제..
외딴집일가족 연쇄살인범 김대두(26)의 현장검증이 10일 하오 2시50분 제1범행현장인 전남광산군 임곡면고룡리 피해자 안종현씨집에서 부터 시작됐어요.
이날 상오8시20분 서울시경 현장검증반 12명과함께 감식차에실려 현장으로 호송된 김은 1시간동안계속된 검증에서 검까지씹으면서 시종태연히 2개월전(8월13일) 범행을 정확히 재연,..
미상원은 9일이집트-이스라엘 잠정평화협정에의해 시나이 반도에 파견될 2백명의 미국 민간인기술자를 보호하기 위해 미군을 사용할수 있도록 75대15의 압도적 표차로가결했어요.
제56회 전국체전은 10일로써 대회 4일째를 맞아 메인·이벤트인 육상, 수영을비롯, 체조경기가 끝남으로써 모두 9개종목의 경기를 마치고 종반의열전으로 들어갔어요.
초반부터 선두에 나섰던 서울은 이날하오5시 현재 종합득점에서 9,629점을얻어 여전히 선두를 고수하고 있으며 8,595점의 경북이 2위, 8,060점의 경기가3위를 마크하..
○…수창국민학교에서 벌어진 태권도 결승에 나가려던 일반부 중기부 정영인(전북)이 결승 1시간전인 상오9시 「워밍·업」도중 행방불명됐어요.
정선수는 인천체전2년에 재학중이면서 본적지인 전북선수로 출전,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았는데 전북선수단은 경기에서 전북의 득점을 방해하기 위해 빼돌린 것이라고 노발대발.
지난 9월 서독서 출간된 『나의 조국과 나』 (「몰덴」 출판사)라는 저서에서 올해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사하로프」는 소련이 국내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위험은 전세계에 대한 위험이라고 지적하며 소련 사회의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고 있어요. 다음은 이 책의 내용을 소개한 서독 「슈피겔」지의 기사를 간추린 것이에요.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고층 건물 사잇..
경남도경은 11일 학적이 없는 일반인 32명에게 1인당 30만∼50만원씩을 받고 가짜 졸업장을 팔아온 함안군대산면 대산중·고등학교 전교장 윤병일씨(43)와 현동교 교무과장최정배씨(41), 동 지도과장 전인배씨(41) 칠성중·고교교감 배종상씨(43·함안군칠배면)등 4명을 공문서위조·동행사 및 업무상배임혐의로 입건했어요.
얼른 정통적인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지만 서부 영화와는 거리가 먼 번화한 「뉴요크」밤거리의 이야기. 『달링』으로 명성을 떨친 영국의 「존·슐레진저」 감독이 상업 영화의 본바닥인 미국에 진출, 처음으로 제작·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그 소재가 이 시대 어느 사회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우선 흥미를 끄는 작품이에요. 우리 사회의 경우로 보면 돈..
○…10일하오3시쯤 종합운동장 야구장본부석에 일본「프로」야구「롯데·오리언즈·팀」「가네다」(김전)감독이 나타나 경기OB「팀」으로 출전한 강룡수선수(한전)의 「게임」을 관전했어요. 4회부터 등판한 강선수의 「피칭·폼」을 관찰한 「가네다」감독은 기정사실로 알려진 강선수의 「스카우트」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일본「프로」야구계에는 강선수 정도의 실력을..
역도「페더」급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강신호선수(25·충남)는 잘알려진 유망주. 그는 인창고2년때인 69년 11월 전국학생선수권대회때 우승, 각광을 받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 학생 「주니어」신기록만 10회를 경신했고, 조폐공사에 들어간 후도 한국 「타이」기록을 두 번이나 세웠이에요. 그의 이번 2백57.5kg의 한국신은 63년4월29일 김해남선수가 세운 2백5..
○…효증에 대한 논란이 활발해지면서 사극이TV「드라머」의 외곽지대로 밀려난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우연의 결과만은 아니예요. TV사극이 수용되지 않는 이유를 두가지로 집약하면 첫째 과거지향적이였던 시청자의 가치 및 기호가 현재 및 미래지향적인 것으로 바뀌었고, 둘째 효증을 철저히 무시한 조잡한 극작태도예요. 불필요하게 느린「템포」에 염증을 느낀데 있어요. ○..
문교부는10일 새고교입시제로진학한 학생들에게 학습지진을 이유로 자퇴를종용하거나 강요하는일이 없도록 각시·도교위를 통해 지시했어요.
문교부의 이같은 지시는 서울이화여고가 학습지진 학생24명(2학년)에 대해 자퇴를 종용한데이어 중앙고에서도 같은이유로 15명을자퇴시키는등 자퇴강요 사례가 늘어나는데 따른것이에요. 문교부는 이날 새고교입시제로 진학한 학생들이 모두..
○…「체전의 꽃」인「마라톤」이 열린 10일의 대구시내는 온통 축제일색. 시내「코스」만도 20km나돼 연도에 나온 시민은 무려 50만명으로 추산되어 체전「마라톤」사상 최고의 관중수. 그 위에 시민들의 응원「레이스」에 지장없이 인도 위에서만 응원했어요. 또한 이날 체전사상 처음으로 「헬리콥터」가 동원되어 「레이스」를 감독하는등 경기진행도 만점. 그러나 선수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문화재 미술실기대회를 20일 상오11시∼하오4시 박물관뜰에서 실시해요.
일본 국내의 참치 시세 하락 방지를 위해 조치한 일본 정부의 대한 참치 수입 규제는 결과적으로 일본에서의 참치 품귀 및 가격 폭동을 가져와 소비자들의 불만도 가격 상승과 비례하여 높아가고 있어요.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동경도의 참치 값은 7월 중순의 척 당 2백75「엥」에서 8월에는 2백80「엥」, 9월에는 3백6「엥」으로 속등 했고 10월에도 상승세는..
10월의 푸른「그라운드」를 온통 젊은 지성의 열기로 불태웠던 76년 도 고-연 정기 대항전이 9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축구를「피날레」로 그 막을 내렸이에요. 화려한「스탠드」 의 응원전과 불꽃튀는「그라운드」의 경기로 장관을 이룬 올해의 고-연 전은 연세대가 농구(90-67),「아이스·하키」(9-3)에서 이기고, 축구에서만 1-0으로 패했으며 야구(3-3)..
대법원 민사부는 11일『등기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라 하더라 토지대장에 등재돼있으면 응당 소유권의 추정을 받을 수 있다』고 판시, 토지가 등기부에 등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토지를 서울시에 불법 점유 당한 김학찬씨(서울 성동구 군자동31)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부당 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상소심 공판에서 서울시에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
금년 미 의원들과의「섹스·스캔들」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엘리자베드·레이」양(33)이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성공』의 촬영에 앞서「리허설」하는 모습.
「우루과이」대학축구 선발「팀」초청 최종 4차 전이 10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한국대학선발「팀」과 벌어져 한국이 시종 우세한 경기를 벌였으나 0-0으로 비겼이에요. 이로써「우루과이」는 1승3무승부로 전 경기를 마쳤어요. 이날 지방대학과 한양대를 제외한 서울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한국「팀」은 뛰어난 개인기와 「스피드」로「우루과이」를 압도, 「게임」의 주도권을 잡았..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을 내건 민족의 제전 제57이 전국체육대회가 12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업저버」로 첫 출전하는 재「캐나다」동포「팀」을 비롯한 14개 시-도 선수단 1만1천9백14명 (임원 2천4백34명·선수 9천4백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요. 74년 제55회 전국체전에 이어 2년만에 개항 1백주년을 기념..
정부는 11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공무원 근무시간을 l시간 단축, 상오9시30분부터 하오 5시30분까지로 변경해요.
토요일은 상오9시30분부터 하오1시까지로 30분 줄였어요.
여수경찰서는 11일 대일 활선어 무역선 제1대생호(46t) 선주겸 선장 김광태씨(39· 여수시 둔화동 1185)와 밀수자금을 대준 김일례씨(47·여·여수시 고소동 172)를 비롯한 자금책 등 모두 8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어요. 제1대생호 선주겸 선장 김씨는 지난 8월15일 냉동어물 28t을 「시모노세끼」에 수출한 후 금괴2백85..
MBC-TV『마린보이』는 12일 하오 6시『빙산함대』편을 내보낸다. 열대바다에 갑자기 출현한 빙산을 발견한 사령부는 진상조사에 나선다.
양주군 보건소가 기지촌 위안부들 가슴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영업장소 외에서도 「마크」를 달고 다니게 해 반발을 사고있어요.
양주군 보건소는 9월1일부터 성병예방을 위해 「컨택트·슬립」(CONTACT·SLIP)제도라 하여 동두천일대 2천5백여 미군상대 위안부들에게 가로5cm·세로 6cm의「하트」형「마크」를 왼편가슴에 달고 다니게 하고 있어요. 개인..
치안본부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미국 「캐나다」등에 취업이민을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유령회사를 차려 희망자 2백95명으로부터 8천여만원을 가로챈 3개 유령회사 일당 17명 가운데 신아세아 산업주식회사 대표 동성운씨 (42·재미교포·종로구 체부동36) 와 대경상업진흥주식회사 대표 이창희씨 (42·중구 신당동 135의2) 동서 「디벨로프먼트」주식회사 전부..
재일 화가 석수성씨(57)의 유화 개인전이 12∼18일「미즈」백화점(서울명동전 예술극장 맞은편) 화랑에서 열려요.
석씨는 동경 무장야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계속 일본에 머물러 한국엔 거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편. 일본에선 동창생인 장욱진·임완규씨와 함께 3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어요. 비구상 계열인 석씨의 그림은 형태와 색채 면에서 다같이 두 갈래의..
「프로·복싱」WBA (세계권투협회)「밴텀」급 선수권 전은 오는 16일 하오 5시 인천 선인체육관에서 거행키로 최종 확정됐어요. 「멕시코」의「자모라」와 동급 6위인 홍수환이 1년7개월만에 갖는 숙명의 재대결은 당초 16일에서 23일로 1주일 후로 주최측 사정에 의해 연기될 예정이었으나 「챔피언」인「자모라」측이 예정됐던 16일로 강행하자고 주장, 결국 16일로..
서울 계성 국민학교는 10일 장충 체육관에서 폐막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관장 기 쟁탈 제5회 국민 교 농구 우수「팀」대항전 결승전에서 공덕 국민 교를 64-52로 이겨 우승, 4년째 패권을 차지했어요. 여자 부에서는 상명 국민 교가 남정 국민 교를 48-34로 이겨 우승했어요.
중앙 관상대는 제57회 전국체전기간에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으나 14∼15일은 기압골이 통과, 흐리고 한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어요. 또 부산지방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평균 14∼15도, 최고 20∼21도, 최저 9∼10도의 분포가 돼 좋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어요.
『한국중세문화의 특성』을 주제로 단국대 동양학 연구소(소장 이희승)는 제6회 동양학 학술회의를 개최해요. 16, 17일 상오10시 혜당 기념관에서 열릴 이번 회의에는 이용범 교수(동국대) 등 5명이『고려의 대외관계』에 대해 논문을 발표해요.
테러리스트들이「프랑코」를 납치해 가지고 현금 1천만「페세타」를 24시간 안에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으라고 요구했어요.
『만일 우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하고 그들은 끔찍한 공갈을 쳤어요. 『「프랑코」를 당장 석방해 너희들에게 돌려보내겠다』고. 「마드리드」시의 서점에서 본「파리」에서 출판된『프랑코」하의「스페인」의「유머」』라는 책 장에서 언뜻 본 우스개 소..
지난6일「가이아나」에서 비행기추락으로 사망한 북괴 무역 사절 단원들은 북괴 대외문화 연락위 부위원장 황내익, 북괴·남미 친선협 부위원장 김도윤, 북괴당중앙위부부장 한상규, 주「쿠바」북괴 대사관원 박해진·오기봉(직책미상) 등 모두 5명인 것으로 9일 밝혀졌어요.
김원규 의원(공화)질문=인구의 대도시 집중, 특히 서울편중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어요.
도시인구 시설의 소산책을 겸해 대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중소도시의 개발이 시급하지 않은가. 인구의 자연증가 억제, 해외진출 강화, 노령인구의 부양책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밝히라. 식품위생 행정의 다원체제로 인한 부처간의 견해차이를 해소하고..
조총련에 의해 연금상태에 있는 어당씨는 10일 동생 어영씨에게 『나는 절대로 배괴에 가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어영씨는 지난달 27일 동경에 도착했으나 조총련의 방해로 형을 3차례밖에 만나지 못하고 12일 하오 KAL편으로 귀국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10일 어당씨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로 간다』고 하자 어당씨는 『떠나기 전에 얼굴이..
화국봉이 사실로 당 주석 겸 당 중앙군사위 주석으로 추대되었다면 그가 현재 지닌 수상직과 함께 당과 군부 그리고 정부 등의 3권을 한 손에 장악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어요.
지난 9월말 현재 경상수지는 13억4천9백만「달러」의 흑자를 보여 외환 보유고는 처음으로 40억「달러」를 넘은 40억4천3백「달러」를 기록했어요.
9월중의 외환수지 동향에 따르면 월중 하역수지에서 1억2천4백만「달러」,무역 외에 8천7백만「달러」의 흑자를 보여 월중 경상 수지는 1억2천4백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어요.
문화재 보호협회 전북지부는 15, 16일 양일간 부안 향토 관 개관식을 갖는 한편 당 지 문화재에 대한 강연회와 유적답사 등 행사를 갖는다.
금년 들어 가장 폭등한 것이「아파트」값이라 할 수 있어요.
지난 3월만 해도 평당 40만원 선이던「아파트」분양가가 9월 들어 60만원을 돌파했어요. 이렇게 높은 분양가로서도 바로 사는데 추첨 경쟁률이 대개 30∼50대 1에 이르고 있어요. 「아파트」경기를 기화로「아파트」업자들의 횡포도 매우 심하여 입주 8∼10개월 전에 집 값의 80%를 내야 해요. 「아파트」..
박정희 대통령은 11일하오 청와대에서 77년 한국「에베레스트」산 원정대 일행 18명을 접견, 전원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다과를 베풀며 노고를 치하했어요.
박대통령은 김영도 대장과 고상돈 대원에게 체육훈장 청룡 장을, 장상문씨 등 16명 대원에게는 맹호 상을 수여했어요. 이 자리에는 황산덕 문교장관과 장강재 한국일보 사장이 배석했어요.
언론인들의 친목·연구단체인 관훈「클럽」이 내고 있는 계간『신문 연구』가을호(통권25호)가 나왔어요.
특집으로『신문연재소설』을 다루어 신문 소설의 상업주의·문화적 의미· 윤리·변천·신문소설의 삽화 등 다각도로 파헤치고 있어요. 관훈 토론회의 구자춘 서울특별 시장·황산덕 문교장관과의 토론 내용 속기록도 실려 있어요. 국판 2백53면, 값 1천원.
충남 대덕군 유성중학교 이승기 교사(50)는 학생 20여명이 16세기말 단절된 분청사기(분책 사기) 재현에 힘써 조상들의 얼을 되찾기에 노력하고 있어요.
이들은 대덕군 진잠면 도요지와 금수 봉·계룡산의 학봉등이 발상지로 알려진 분청사기(분장회책 사기의 준말) 가 16세기말 그 전통과 기·예가 사라지고 경기도 일부지역에서만 제작, 전통성이 없어지고 있음을..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29일 제499차 회의에서 조선일보 일간「스포츠」한국일보 동아일보 국제신문 부산일보의「댄스」교습소 광고는 미풍양속을 해칠 염려가 있는 무허「댄스」교습광고로서 광고 윤리 실천요강에 따른 광고규제 세칙에 위배된다고 인정, 각각 공개 사과했어요.
「벤저민·시빌레티」미 법무성 형사담당차관보와「폴·미첼」한국「로비」활동 수석조사 관이 오는 13일 상오(현지시간) 서북항공(NWA)편으로「워싱턴」을 출발, 15일 상오 서울에 도착하여 4∼5일간 체류할 예정이라고「로버트·스티븐슨」법무성대변인이 10일 발표했어요.
지난 9월28일 본사의 초청을 받고 방한했던「프랑스」의 유력「르·몽드」지의「앙드레·퐁텐」주필 겸 편집국장 부처가 1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0일 하오 이한 했어요. 「퐁텐」부처는 그 동안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각계 각층의 유 력 인사들과 면담했고 산업시설과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어요.
지난 73년 이후 76년 말까지 4년 동안 해외로부터의 재산 반입 실적(허가기준)은 모두 1백6건에 1천2백5만여「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상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반입재산은「불도저」등 중장비가 대부분이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74년 6월에 허가된 성환묵씨의 6백62만「달러」상당 중고「롤러」의 4종의 중장비 반입이에요.
1일부터 시행되는 은행원들의 금융수당 지급기준 개 정은 잔뜩 봉급 인상을 기다린 은행원들에게는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 듯. 최근 재무장관의 인상 발표 설이나 풍문으로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인상이 있으리라는 것과는 달리 수당 기준을 본봉에서 본봉+직책수당으로 바꾼 것으로 끝났다는 것은『눈 가리고 아 웅』식이라는 반응. 오히려 직책에 따라서는 이제까지 면세..
불조심 계몽이라면 붉은 색 불자동차와 요란한「사이렌」소리를 연상하게 되지만 부산 시민들에게는 이제 경쾌한 소방 악기의 인상이 더욱 깊어 가고 있어요.
부산 소방악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4년 전인 73년 5월에 창설, 그 동안 시가지를 누비는 연극 등으로 불조심 계몽을 멋지게 벌여 온 것이에요. 부산시 소방본부는『불의 도시 부산』이란 오랜 오명을 씻기 위해..
서울시가 내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별도로 징수하고 현재 받고 있는 오물 수거료도 계속 받겠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건설부는 난색을 표명. 서울시의 하수도 사용료 징수 승인을 계속 거부해 오던 건설부는 정부의 재정 형편상 하수도 시설확장을 위해 사용료 징수가 불가피하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하수도 사용료를 받을 경우 오물 수거료는 당연히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
농수산부는 지난 1년간 참새 떼에 의한 곡물 피해 량을 4만5천1백66섬으로 공식추계. 논에 자라는 벼이삭을 얼마나 쪼아먹느냐를 계산하는 방법은 경작지에 대한 새의 밀도를 「샘플」조사, 거기에 참새 1마리가 하루에 먹는 양을 계산해서 산출하는데 참새의 밀도는 1정보 당 4마리에 1일 먹는 양은 39이라고. 이 집계 대로라면 참새가 먹어 치우는 곡물은 인..
민속학회(회장 임동권)는 15일 상오9시 경복궁 안 한국민속박물관에서 제6화「민속학 전국대회」를 개최해요.
연구발표의 내용은『제주도의 혼 속』(고부자·국제대), 『필위(당골)의 신분 세습과 무업 계승』(최길성·경남대), 『동해안의 성왕설화』(김선풍·관동대), 『전북지방의 초분에 대하여』(박순호·군산빙전), 『효자호장 설화』(최옥래·영생대), 『어우야담의..
78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지원자는 모두 31만9천8백33명으로 밝혀져 평균 경쟁률은 2.1대 1이 될 전망이에요. 이 경쟁률은 77학년도 경쟁률 2.3대 1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긴 하예요. 이는 재수생 대책으로 대학 신입생 정원을 금년보다 1만 명 늘릴 계획인데다, 3수 감점 제 등으로 실력이 모자라는 학생들이 체력장에 응시하고도 4만 여명이나 아예..
중화학 개발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된 66년이래 공장 폐수·공장 건설·유류 유출 등에 의한 양식어장의 피해액은 모두 17건에 1백41억8천3백 만원에 달했으며 그 중 3건은 정확한 피해액조차 규명되지 않고 있어요. 11일 농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양식어업에 대한 피해 현황에 따르면 이중 공장 폐수·폐류 유출 등 공해산업에 의한 피해가 8건에 1백37억2천..
10일 신민당의 최성석 의원은 사회문제에 관한 질문에서 최근 1만여 명의 집단 식중독을 낸 아동 급식 빵 사건은『하늘과 땅이 생긴 이래 최초의 세계 기록을 수립한 것』이라고 비유. 최 의원이『썩은 빵 사건 후 서울시내에서는 공화당 표는 눈뜨고 보려 해도 한 표도 없다』고 말하자 여당 측에서는 의제의 발언은 중단하라고 응수. 한편 황산덕 문교장관은『체력장..
세계 48개국의 정부 및 업계 대표 4백 명이 참석한 제4차 중소기업국제회의가 11일 상오 9시30분 서울「앰버서더·호텔」에서 개막됐어요.
박정희 대통령은 최규하 총리가 대독한 치사에서『중소기업의 건실한 발전은 국민경제 향상과 사회복지 확충에 필요 불가결한 요건이며 국가 번영의 기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정부는 중소기업을 더욱 알차게 발전시키고자..
박동진 외무장관과「페르·S·그로트」주한「덴마크」대사는 11일 하오 외무부에서 이중과세 방지 협정에 서명했어요.
김영철회화전이 15일까지 청년작가회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극단 「거논」은 76소극장의 재개관(서울신촌역 옆)기념으로 13∼22일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오뚜기』를 공연해요.
평일 하오7시, 토·일 하오4시·7시. 『초분』『태』의 작가 오태석씨의 재치 넘치는 요설과 「유머」가 섞인 1인극. 욕구불만과 외로움에 싸인 소시민의 끊임 없는 방황을 「옴니버스」형식으로 엮었어요. 서영일 연출, 장회용 출연
문교부는 11일 법원이나 검찰 또는 재야법조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한자용어나 권위주의적인 문귀 중 법무부와 법원이 1차로 심의를 요청한 1백25개의 용어를 우리말로 심의결정, 법무부에 통보했어요. 문교부는 이와 함께 법무부가 심의를 요청한 50여 개의 은어·비속어 등은 일체 사용하지 말도록 통보했어요. 이에 따라 법무부는 문교부의 심의결정내용을 산하검..
…미국하원은 10일 퇴임하는 대통령의 각종 문서 및 공식 기록을 공유재산으로 하는 법안을 승인, 문서 처리권을 전임 대통령에 일임했던 약2백년간의 전통을 종식시켰이에요. 이 법안은 1981년1월20일에 시작되는 차기 대통령과 부통령의 임기부터 발효돼요. 이 법안은 퇴임 대통령의 각종 서류를 공개시킬 계획이나 퇴임시부터 최소한 12년동안은 일부 서류에 대해..
농수산부는 「바나나」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필리핀」으로부터 3만장자를 수입, 서울· 부산등 대소비지에 공급키로 했어요.
서울고법 제2민사부는 10일 이두풍씨(서울서대문구충정로3가32의10) 등 7명이 이웃에 있는 경흥학원(이사장 김일윤)을 상대로 낸 학원건물 공사중지가처분신청에 대해 『경흥학원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건물의 4층 부분에 대한 공사를 중지하라』는 결정을 내렸이에요. 서울고법은 이 결정에서 『문제의 지역은 주거지역으로서 주민들의 일조권(일조권)은 보호되어야한다』..
…극단 「창고 극장」은 「미건테리」의 『참으셔요, 엄마』와 「레너드·델러」의 『셔츠』2작품을 삼일로창고극장 무대에 올려요.
12∼22일, 평일 하오7시, 토·일 하오4시·7시. 「오프·오프·브로도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신정옥역·이원경연출. 출연에는 이민자 차혜영 신승애 윤석 김재연 안지혜.
…내년부터 국내 최초의 조력 발전소 건설에 착수하려던 정부의 계획은 입지 선정을 둘러싼 관계 부처간의 이견 조정이 잘되지 않아 지연이 불가피한 실정. 동력자원부는 이미 지난8월 해양개발 연구소로부터 전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용역 보고서를 받아 검토 중이나 후보지 선정에 대한 부처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요. 해앙개발연구소의 보고서에..
인간과 그림과의 관계는 사치나 장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한 양식에 속해요.
글자가 그림(부적)이 되었고, 제단에 그림을 두고 믿기도 했어요. 그림은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어요. 이처럼 그림은 우리에게 성스러운 것이었어요. 그릇에도 그림이 있었고 베갯모와 가구에까지도 그림이 있었어요. 이처럼 그림은 우리의 생활과 밀착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지난 4월 영해법시행 이후 지금까지 독도 근해를 침범한 일본 어선은 모두 1백6척이며 이 가운데 l백l척은 5월 한달중에 침범한 것으로 즉시 12해리 영해밖으로 퇴거 조치됐어요. 내무부는 16일 국회내무위에 이같이 보고하고 한일 각료회담 이후에는 일본어선 5척이 독도근해를 항해했으나 조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정부는 미국정부의 대한 「컬러」TV수입규제 움직임을 막기 위해 박필수 상공부상역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5명의 관·민합동 대표단을 10일 미국에 보냈어요.
대표단은 미국무역협상특별대표부(STR) 의 대표들(교섭 상대역「스티븐·핸리」과 접촉, 한국산「컬러」TV의 수입을 규제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에요.
예술인간의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의 문화예술을 소개, 토론하는 제7회 「아시아」예술 「심포지엄」이 11일과 1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요.
미하원 윤리위가 3명의 현직의원에 대한 징계를 본회의에 건의함으로써 한국「스캔들」조사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0일 사설에서 주장했어요.
…부산의 강남조선(대표 황학구)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레저」용 호화「요트」를 건조하여 진수시켰이에요. 우리나라 기술진에 의해 건조된 이 「요트」는 오는 시일부터 미국의 「몽비치」에서 열리는 세계 「요트」전시회에 출품키 위해 특별히 만든 것. 영국 「로이드」 선급협회의 공인을 받은 6인승의 이 「요트」는 무게13t, 길이12m로 선내에 거실·주방·화장실 등..
금난새씨 지휘로 금난새씨가 특별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회가 12일 하오7시 세종문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려요.
연주곡목은「베트벤」의 교향곡 제3번 『에르이카』, 「바르토크」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 등. 「피아노」협연은 서승빈양.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거래량도 줄어들었어요.
10일의 종합주가지수는 619·1로 전날보다 8·3 「포인트」 하락했고 거래량은 4백95만주(약정고 45억원)로 지난주의 하루 평균 5백50만주 (70억원) 보다 훨씬 감소됐어요. 이날 거래가 형성된 3백67개품목중 오름세가 1백3개, 내림세 2백27개, 보합37개였으며 하종가 종목은 57개...
「이란」 은 「테헤란」등 12개 도시가 계엄령 아래 있음에도 전례없는 언론의 자유를 누리고 있어요. 얼마전 반정부 국회의원들의 정부비판 발언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국의「라디오」및 TV망을 통해 중계된 사실도 그렇고 신문지상에서도 정부의 실정을 폭로하는 기사가 자주 눈에 띈다. 파업과 「데모」가 빈발하면서 「이란」 정부가 최근 규제를 완화한 탓이에요. 「이란」..
…올해 품질관리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제일제당(대표 경주현) 삼성전자(강진구) 금성사(박승찬)는 제각기 품질관리로 국제경쟁력을 높여 간다는 기업 전략을 다짐하고 연차 실천계획을 소집. 대상을 받게 된 이면을 보면. 제일제당은 상반기중 연3천2백여명에 대한 품질관리 교육을 1인당 28시간(평균)씩 실시, 5억2천만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하고 품질보..
한양대가 10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건국대를 1-0으로 격파, 지난 31회 대회우승 이후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어요.
한양대는 3회 말 9번 대타 장정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후 이번 대회에서 최다안타상을 수상한 이기호가 우전안타로 후속, 무사, 3루의 좋은 「찬스」가 되자 2번 서재진의 투수 앞 땅볼을 건국대투..
속보=홍성지방에는 10일 상오10시50분쯤 창문이 흔들리는 미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 요즘도 하루 2∼3차례씩 『웅』 하는 지명(지명)이 들리는 등 여진(여진) 현상이 계속되어 주민들은 부서진 집을 방치해 둔 채 불안에 떨고 있어요. 계속되는 여진으로 건물의 틈은 점차 벌어져 정밀 안전도검사가 뒤따르지 않는 한 주민들은 붕괴 위험속에 살..
영화도 그렇지만 전람회의 그림도 마찬가지로 우리들 문화공간의 일부예요. 우리는 작품만을 보게되지는 않는다. 전람회장을 포함하는 건물의 인상도 보고 전시장 속의 사람들도 보고 그 속의 기이한 냄새도 맡고 전시장의 창문으로(그런 것이 있을 때는)밖의 동경도 내다봐요. 앞에서 구경하는 부인이 입은 옷의 붉은색과 원색이 교차되는 무늬도 봐요. 옆의 관람객이 주고..
남북대결이 예상되고있는 제9회「퀸즈·컵」 국제축구대회(10월15∼31일·방콕)에 출전할 한양대축구「팀」은 11일상오 10시 동교강당에서 결단식을 가졌어요.
이번대회에는 한양대를 비롯한 중공 북한 「말레이지아」 외에 태국의 국내단일 「팀」이 출전, 남북대결이 이뤄질것으로 보여요. 선수단 단강=김창기(한양대체육부장) 부단장=백봉호(동총무부장) 감독=김..
공화당은 10일 지난번 무소속에서 영입한 의원들의 지구당개편대회 일정을 다음과 같이 결정했어요.
울산-울주(이후락)=19일 나주-광산(한갑수)=23일 포항-영일(권오태)=26일 김천-상주(정휘동)=27일 서울 도봉(홍성우)=31일 한편 원내지구 중 현재까지 개편대회를 치르지 않은 고흥-보성지구(신형식)는 23일을 전후해 대회를 갖기로 했어요. 이로..
공화당과 유정회는 12일 합동농수산위원회를 열어 추곡수매가문제를 협의해요.
여당의 한 소식통은 추곡수매가격이 최소한 농수산부가 주장하는 작년대비 25%이상 인상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내주 초 신현확 부총리·이희일 농수산부장관이 참석하는 정책위의 장단 합동회의를 열어 가격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신라미술대상전이 처음 열려 4백여점의 귀중한 작품들이 공개된것도 큰수확으로 꼽힌다. 또 전국의 사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삼국유사의 신연구』란 주제의 학술대회는 신라문화연구의 계승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돼요. 시가지는 온통 축제분위기. 대형「아치」와 환영탑·현수막등에 고도가 파묻히고 1만여개의 청사초롱이 시가지를 밝혔어요. 경주시당국은 20여명..
해외동포 추석모국방문단 서울시민환영대회가 11일하오 재일동포 1천명·시민·학생등 4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베풀어졌어요.
한적부녀회원과 여대생들이 입구에서 달아주는 꽃을 가슴에 달고 대회장에 들어선 재일동포들은 시민들의 환영과 인기연예인들이 펼치는 무용과 노래를 감상하며 모국을 찾은 기쁨을 누렸이에요. 해외동포모국방문후원회가 베푼 이 환영대회..
김영삼 신민당총재 제명이후 여당권간부들의 집과 사무실에 욕설을 담은 괴편지가 배달돼 여당은 수사기관에 발신인을 색출해주도록 요청. 박준규 공화당의장서리, 태완선 유정회의장, 서상린 법사위원장 등에게 부쳐온 편지 중에는 『공화·유정국회의원 1백60명을 국민의 이름으로 제명해요. 탕탕…』이라고 씌어진 것도 있다는 것. 어떤 간부는 「혈서」로된 편지를 받아..
부산시괘법동 정병주씨부부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유력한 용의자로 신병을 확보중인 윤모씨(31·괘법동)가 그동안 완강히 주장해온 사건당일의 「알리바이」를 뒤엎는 새로운 증언과 평소 윤씨로부터 한탕하자고 제의받았던 사람을 찾아 내는 한편 사건당일 정씨부인 이영임씨와 이씨를 유인해간 범인을 목격했다는 새목격자 2명이 나타나 수사에 활기를..
올해 추곡수매가는 정부내 일각의 저율인상주장에도 불구하고 경제외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 지난해의 인상률 15.4%를 훨씬 웃도는 20∼25%선에서 결정될 전망이에요. 오는 10월 20∼25일로 예정된 추곡수매실시를 앞두고 현재 정부내에는 농가수익보장과 증산의욕 고취, 주곡의 자급을 앞세워 25∼30%의 고율 인상을 주장하는 농수산부와 물가안정을 내세워 1..
「쿠웨이트」정부는 10일 하오 자국산 원유 현행 값을 「배럴」당 19.49「달러」에서 21.43「달러」로 10% 인상, 10월 1일자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대한석유공사에 통보해왔어요. 「쿠웨이트」는 현재 유공원유도입량의 약 60%, 우리나라 전체도입량의 약 30%를 공급하고 있는데 원유값 인상적용을 받는 10윌 l일 이후 연말까지는 약1천5백만「배럴」을 들..
제전중 가장 눈길을 끈것은 「통일왕 행렬」과 「호국의 거룡」. 「통일왕 행렬」에 사용된 왕과 왕비의 어가(가마)는 감은사 3층석탑에서 출토된 사리함의 뚜껑에 조각된 그림을 근거로 구성한 것으로 신비롭고 우아했다(금속공예가 김인태씨 제작). 왕의 어가는 높이4·5m, 폭2·4m, 길이6m의 크기로 앞뒤 30명씩 60명의 신하가 호위해가는 모습은 장관이었어요. .
오는 15, 16일 양일간 대한순환기학회와 일본심장재단, 한양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일합동 심장병학술대회에서는 한국측에서 2편, 일본측에서 4편의 심장병관계 논문이 발표돼요. 그 중에서 한국인의 심장병 발생별 추이와 치료현황에 관한 내용을 간추려봐요. 연세의료원 이웅구 교수(심장내과)가 63년 12월부터 79년 6월까지 연세의료원..
임산부의 양수를 검사, 아들·딸을 미리 알아내 낳고 싶은 아이만 낳는 방법이 미국에 널리 보급되어 사회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어요.
임산부의 자궁에 침을 넣어 양수를 채취 분석하는 이 검사는 원래는 태아의 선천성대사이상·염색체이상 등을 알아보기 위해 개발됐어요. 전에는 일부 대학병원만이 실시하던 검사가 조그만 병원이나 지방개업의에까지 급속히 보급되면서 아들·딸..
국무회의는 10일 교육공무원법중 개정법률안을 의결, 교장과 조교수의 임명권자를 현행 문교부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하고 여교원이 임신과 출산을 할경우 1년동안 휴직을 할수 있도록 했어요. 또 이밖에 국립대학교의 부총장을 임명케에서 보직제로 변경, 교수중에서 문교부장관이 부총장으로 보직시키고 임기후 교수신분으로 다시 강의할수 있게했어요.
동력자원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79에너지절약형 기자재전시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돼요.
이 전시회에는 「현대열관리」등 국내 55개 업체와 미국·일본 등 7개국 17개 업체에서 출품한 산업용·가정용「보일러」로부터 단열재에 이르는 각종 기자재 1천여점이 전시돼요.
대법원은 11일 『간첩을 숨겨줬다 하더라도 그 기간 간첩이 국가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않았고 더우기 헐육간의 정에서 우러난 단순한 편의제공이었다면 간첩방조죄로 처벌할수없다』고 밝히고 간첩 방조죄로 기소된 정무수(74·여·대전시유천동46)·신성순(43·정씨의 딸) 피고인등 2명에게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어요. 이들 모녀는 62년 1월 하순께 6·25사변당..
중앙일보·동양방송과 국제서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전국휘호대회」가 9일 서울신광여고 강당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어요.
이날 대회엔 전국에서 3백10명의 남녀서예가들이 참가, 실력을 겨루었으며 금·은·동상 등 60명의 입상자를 냈어요. 입상작품은 19∼25일 서울동숭동 미술회관에서 전시돼요. 금상 (상금50만원) 국문부=최익황(26·서울 잠실 주..
쌍벽을 이루는 부산의 두명문 부산고와 경남고가 「에이스」급 야구선수를 둘러싸고 동창끼리 벌인 「스카우트」경쟁이 과열돼 검찰에까지 비화, 수사를 받게 됐어요.
사건의 발단은 부산고교와 한울타리안에서 자매학교처럼 지내고 있는 초량중학교(전부산중) 야구선수5명이 지난 9월9일 경남고교로 진학키로 결정한데서 비롯됐어요. 야구명문인 두 학교는 부산고가 초량중, 경남..
신민당 이택돈 정책심의회의장은 11일 정부가 노동조합에 외부세력이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한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해 『근로자의 의식계발과 근로자를 위한 충고나 노사관계의 토론마저 형벌로 다스릴 독소가 있다』고 주장하고 7백만 근로자의 노조의 결성과 단체교섭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개정안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어요.
미국정부는 10일 미국의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모든 군사침략을 저지하겠다는 기본방침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어요.
「호딩·카터」국무성대변인은 한국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외곽방위선에 들어있지 않다는 「맨스필드」주일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카터」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한국을 비롯한 「..
○…박원근(26)은 「골·인」 직후 원기도 왕성하게 『내년 중에 한국신기록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어요.
충남 대성고 3년 때 「마라톤」을 시작, 지금까지 전국체전에서 모두 4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박은 지구력과 주력이 뛰어난 「마라토너」. 박은 『기록보다는 순위에 신경을 더욱 써서 40㎞부터는 「스태미너」가 떨어져 곤욕을 치렀다』고 실토했어요. 지난 4월1..
서울시는 11일 시민들이 점유하고 있는 27평 미만의 국·공유지 매각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어요.
개선된 절차는 구미서류를 현황실측도 등 8가지에서 신청서 한가지로 줄였고 측량조회 등 모든 불하과정을 시에서 직접 처리키로 했어요. 또 도로·하천부지를 점유하고 있는 경우 불하기간이 4∼5개월씩 걸렸으나 이를 통·폐합 해 2개월 내로 끝낼 수 있도록 했어요. 이..
「이란」-「이라크」만이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예요. 꿀벌 사회에서도 꿀을 둘러싼 이색전쟁이 한창이에요. 가을로 접어들어 벌집에 꿀이 차게되면 이 꿀을 뺏고 지키기 위한 터정벌과 양벌의 생사를 건 공방전이 벌어져 이맘때면 벌들의 세계는 생사를 건 전면전에 돌입해요. 전쟁의 발단은 크고 힙이 센 양벌들이 꿀을 강탈하기 위해 토종벌집을 기습침공하기 때문이에요. .
UPI 통신은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어떠한 소유권의 변화에도 상관없이 전세계적인 업무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앨버트·E·카프」 UPI 통신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이 10일 밝혔어요.
○…『여대생보다 여공출신이 원만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는 이색보고가 나왔어요.
이대 최신덕 교수는 「계층별로 결혼행동에 나타난 여성역할」이란 연구논문(조사대상 여공 3백53명, 여대생 1백69명)에서 여공들은 자신들이 갖고있는 경제능력 때문에 남편과 대등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스스로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어 서로 상대를 잘 이해하고 협조할 수..
한국선수 4명이 새로 입단한 「홍콩」의 「프로」축구「팀」 해봉은 10일 밤 「홍콩」 「거번먼트·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 「데뷔」 2차전에서 「홍콩」의 제2강 「팀」 남화 「팀」과 1-1로 비겼이에요. 「데뷔」 1차전에서 4「골」 중 3「골」을 빼내 한국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을 과시했던 해봉 「팀」은 이날 전반 20분 1「골」을 선제당했으나 후반..
지난 9월21일 「홍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여자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중공 「팀」을 통쾌하게 물리친 한국선수단의 활약상을 TV중계를 통해 보고 30년 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실컷 쏟았다는 한 중공교포의 애절한 편지가 「홍콩」 주재 한국 총 영사관으로 배달돼 왔다고 총 영사관이 10일 밝혔어요. 익명을 요구한 이 교포는 「아시아」..
문교부는 11일 졸업정원제의 실시로 요청되는 학업성적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시험문제의 일정비율 이상을 객관식으로 출제하고 시험 문제지에 문항별 배점과 채점기준을 명시토록 하며 졸업자격시험을 권장하는 내용의 「교육정상화를 위한 학사운영관리방안」을 마련, 전국 1백28개 전문대학에 시달했어요. 문교부는 이 관리방안에서 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정기고사는 각 교과..
국군 야구 「팀」의 태동은 전쟁이 한창이던 52년 2월 공군 「팀」의 창단으로 비롯됐어요.
공군 「팀」의 산파역은 나와 함께 식은·금련에서 야구를 같이한 허곤 소령(당시)이었어요. 허곤은 49년 가을 금련을 사직하고 공군사관학교와 공군대학을 거쳐 소령으로 복무 중이었어요. 허곤은 전쟁이 한창 때이지만 야구 「팀」을 창단함으로써 군 사기앙양과 야구선수들을 보호..
생물의 세포는 자신의 세포와 다른 세포를 구별하는 능력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항하거나 거부하는 작용을 해요.
이중 낯선 세균이 침입했을 때 이에 맞설, 즉 항체를 만들어 대항하는 것이 면역이에요. 세 과학자들은 바로 이 면역반응과 유전물질과의 관계를 밝혔어요. 왜 개인마다 병이나 암에 대한 감염정도가 다를까. 수상자들은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H항원」이라고 불..
국민 투표를 앞두고 전체 유권자의 35·5%인 7백72만8천5백여명이 투표인 명부를 열람한 것으로 집계 됐어요.
이것은 75년 국민 투표 당시의 1백2만명 (전체 유권자의 6·1%)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숫자. 선관위 관계자는 『열람자수가 격증한 것은 국민 투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해석하고 『이로 미루어 이번 투표율은 과거보..
충무 「팀」 명단 단장=김정운 감독=유지형 「코치」=박세학 「트레이너」=이중휘 선수=최광직 박영수 최기봉 정룡환 권상덕 박상곤 최경직 신윤기 이강석 김용해 김태환 이길룡 조관섭 강재철 변일우 신문선 박윤기 강신우
미국무성은 10일 북괴의 대「이란」탄약 및 의약품 공급을『「이란」「이라크」 전쟁 불길에 기름을 뿌리는 행위』라고 비난했어요.
「존·트래트너」 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정오 정례 「브리핑」에서 북괴의 대「이란」군수 물자 판매에 관한 최근의 보도에 대해 논평 받고 그와 같이 비난했어요. 북괴가 「이란」에 지원한 군수품은「..
「이라크」와 전쟁중인 「이란」은 북괴와 「시리아」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고「월·스트리트·저널」지가 미 정보 소식통을 인용, 9일 보도했어요. 이 소식통들은 중공도「이란」 화물기가 중공 영공을 통과하여 북괴에 왕복하도록 허용, 간접적으로「이란」을 지원해왔다고 밝혔어요. 「월·스트리트·저널」지는「이란」의「보잉」747 화물기가 최소한 세차..
문교부는 11일 「콜레라」가 수그러짐에 따라 그 동안 금지해오던 각급 학교의 소풍·운동회·집단급식 등을 교육감 재량아래 허가하라고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시달했어요.
「스위스」 「제네바」 출신 「바이얼리니스트」 「브레이스·칼람」(사진) 「바이얼린」 독주회가 14일(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요. 백악호 교수(서울대음대) 협연으로 진행될 이날 연주회 「레퍼터리」는 「브람스」의『「바이얼린·소나타」 제3번』, 「바르토크」의 무반주 「바이얼린」 독주곡 등. 64년 중공에서 독주회를 갖기도 한 「칼람」은 「..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다음과 같이 정기 신입사원을 모집합니예요. 시험 일자‥㉮필기시험=80년11월2일 (일) 오전 9시 ㉯ANN 실기시험=80년10월29일 (수) 오전 10시 시험 장소‥㉮필기 시험=이화여고 ㉯ANN 실기 시험=본사 10층 연수실 제출 서류‥①입사 지원서 (소정 양식) 2통 ②전학년 성적증명서 1통 ③명함판사진 3장 면접 시험시 ①졸업..
원불교의 사상적 측면을 한국 전통사상의 맥락 속에서 조명해보는 학술회의가 11일 하오 한국신문회관 강당에서 30여명의 학자들과 2백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원광대 부설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학술의의의 주제는 『한국의 전통사상과 원불교』-. 김지견 박사(한국 전통불교연구원장)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의 사상은 재래의 유·불·선 삼도..
문교부는 11일 지방대학을 육성하고 대학교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81학년도에 서울과 지방간의 교류 연구교수를 금년의 43명에서 1백명으로 확대하고 교류연구기간을 종래의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등 교수교류계획을 대폭 확대키로 했어요. 문교부는 또 종래에는 교류대상교수를 본인이 희망할 때 총·학장의 추천을 받아 결정했으나 내년부터는 문교부가 교류교수가..
박원근 선수(경북·육군 3사)가 제61회 전국체전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19분58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 작년에 이어 2연패는 이뤘지만 「마라톤」 중흥에 뒷걸음질을 해 아쉬움을 남겼이에요. 박원근은 지난해 대전체전에서 2시간 20분40초로 우승한 바 있어요. 체전 「마라톤」 최고기록은 박봉근의 2시간 18분18초(50회·서울)다. ..
소련은 안와르·사다트이집트 대통령의 사망을 계기로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대한 비난공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동의 정치적 동요를 틈타 동서양진영의 전략요충인 이 지역에 대한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어요. 소련 정부기관지 이즈베스차는 9일 미국은 사다트사망 훨씬 전에 이미 사장된 캠프데이비드 협정의 장래를 이제 서 새삼스럽게 걱정하고 있다고 비꼬면서 이 협정은 중..
제62회 전국체전이 13개시도, 이북5도, 7개 해외동포선수단 1만5천4백여명이 참가한가운데 10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서 화려하게 개막됐어요.
『씩씩한 새 기상, 펼치는 새 역사』88년 서울올림픽 개최의 의지가 담긴 슬로건을 내건 이번 전국체전개막식은 육군팡파르단의 우렁찬 개식통고에 이어 부산직할시 선수단을 선두로 13개 시도와 이북 5도, 7개 해외..
버킹검궁으로부터 불과 1.6km떨어진 런던중심가의 한 군막사 근처에서 10일 하오8시께(한국시간) 부비트랩폭발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최소한 34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가운데 적어도 8명은 중태라고 경찰과 병원대변인들이 밝혔어요. 영국방성은 왕실근위사단소속인 23명의 에이레수비대원들이 버스를 타고 런던·타위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런던 중심가에 있는 첼시..
정통라 회교도 특공대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고 안와르·사다트이집트 대통령의 장례식이 유족·정부관리 및 80개국의 조문사절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하오 카이로교외의 나스루경기장에서 거행됐어요. 사다트 대통령의시신은 장례식후 6시45분께 나스루경기장을 떠나 이곳에서 약9백m 떨어진 무명용사묘지로 운구됐어요. 고인의 유족들은 나스루경기장에서 장례식을 갖기에 앞서..
코스타리카의 로드리고·카라소·오디오 대통령내외가 전두환 대통령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키 위해 12일 하오2시30분 내한해요.
카라소 대통령은 체한기간중 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주변정세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양국간의 경제협력증진방안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해요. 카라소 대통령은 오는14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서울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
인니에너지상 전망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세계경제의 불황탈피를 지원하기위해 오페크유가를 내년에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오페크각료회의 의장인 수브로토 인도네시아광업 에너지상이 10일 내다봤어요. [마닐라10일AFP로이터=연합]
에이레 공화국(IRA)는 최소한 34명의 사상자를 낸 10일의 런던 폭발사건이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어요.
IRA는 런던 중심가 첼시 군막사 근처의 주유소에 서있던 세탁물 운반차량폭발사건이 런던·타워에서 근무를 마친 후 막사로 돌아가던 왕실근위사단소속의 에이레수비대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히고『이 공격사건은 에이레를 점령, 에이레제국민들을 탄압하고 있는..
고아복서 김성남(23)도 한국프로복싱을 어둡고 긴 연패의 터널로 부터 끌어내지 못했어요.
10일밤 동경고오라꾸엔(후악원) 경기장에서 벌어진 WBA주니어플라이급(한계체중 48·9㎏) 타이틀매치에서 왼손잡이 김성남은 김환진과의 경기에서 『약물중독』설의 주인공 이었던 챔피언「도까시끼·가쓰오」(22·도가부승남)의 스피드에 눌려 선전했으나 역..
화랑과 상비군2진과의 축구평가전이 10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져 범전끝에 1-1로 비겼이에요. 화랑은 이날 조광래 정해원 장외룡등 일부 주전이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 「수준미달」을 재연했으며 FW변병주 FB박성화 박경훈만이 대표다운 면모를 보였어요.
한양대 중·소연구소(소장 유세희) 제24차정기발표회가 12일(하오2시)한양대 시청각교육원에서 열려요.
주제는 『학자의 눈에 비친 중·소사회』. 이채진교수(미캔자스대동아연구소장) =중공사회 배성동교수(서울대)=소련사회
올 들어 금괴와 고급시계·골프세트 등의 밀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요.
작년에 크게 증가했던 마약 등 의약품과 주로 미군PX등을 통한 음식류의 밀수는 상당히 줄었어요. 올 들어 9월까지 관세청이 전국 세관을 통해 집계한 밀수검거현황에 따르면 금괴는 45억4백만원 어치로 작년 한해의 85배에 이르며 80년의 약 7배나돼요. 연초 국내외 금값상승에 따라 한몫 보..
○…곰의 끈기와 사자의 포효가 싸워 1점차로 웃고 운 주말의 코리언시리즈 4,5차전은 승패는 여하간에 프로야구 정상을 판가름하는 결전다운 명승부였어요.
4차전에서 사자가 4-2로 리드하다 7회에 대거 5점을 허용, 순식간에 7-6으로 역전패하더니 곰은 5차전에 똑같이 4-2로 리드하다 역시 7회에 난타당해 4차전의 재현이 이뤄지는듯 했어요. 그러나 끈질긴..
일본에서 재일 교포와 현지 인들에게 가야금을 보급시켜온 지성자씨(사진)가 19일 동경 초월 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고수 김명환씨(무형문화재), 판소리 최승희씨(전주 대사습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가 특별 출연해요. 공연곡목은 가야금산조(성 금앵 가락), 향수 살풀이, 이별가(춘향전 중에서 )가야금 병창, 판소리 특별프로그램 등이에요.
○… 「루이 말」 감독의 영화 『아틀랜틱시티』로 「캐더린·헵번」 「다이앤·키튼」 「메릴·스트라이프」 등 중량급 배우들과 함께 금년도 오스카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세간을 놀라게했던 새로운 섹스심벌 「수전·새런돈」(34·사진)이 마드뫄젤 최근호와 인더뷰를 가졌어요. 『제자신, 섹스심벌로 우상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다만 문제는 지적이고 냉철한 선과..
광주서림국교가 제4회 전국국민학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이대회 2연패를 차지했어요.
광주서림국교는 10일 장충단 어린이구장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정덕천·권대현의 홈런2개등 장단7안타로 대구옥산국교를 7-2로 대파했어요.
김성배 서울시장은 11일 상오서울출신 민정당 국회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택시합승조치 이후의 승차 난 해소와 올림픽을 대비해 중형택시를 개발·보급하고 좌석버스를 증차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시장은 또 반포동 지하철 붕괴사건과 관련, 사망자에 대해서는 1인당 보상금 3천만원. 장례비 2백만원 등 3천2백만원씩 지급토록 유족과 합의가 이루어 졌으며 부상자에..
1900년대초 영남지방에서 치열하게 활동한 무장단으로서 의병독립운동사상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활빈당의 발령장 원본 4장이 발견되어 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한글날인 9일, 김일근교수(건국대·국문학)가 공개한 이 한글자료는 활빈당이 활동할때 부호에게 금품을 요구(발령)한 일종의 통고장. 활빈당은 1894년의 동학혁명이후 끊이지 않는 민중봉기의 새..
한국은 최근 한일 경협 대상프로젝트의 하나인 부산지하철건설을 위해 50억엔 규모의 엔화 기채를 일본 금융계에 요구해왔다고 일본의 아사히 (조일) 신문이 11일 국제금융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한국은 이밖에 서울 지하철 건설자금 50억 엔의 기채도 희망하고 있어 엔화기채 총 규모는 1백억 엔에 이른다고 이 신문은 전했어요. 부산 지하철..
서울시는 11일 반포동지하철공사장 붕괴참사를 계기로 앞으로 인명사고를 내거나 교통소통에 지장이 되는 대형사고를 내는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시행하는 건설·토목공사의 입찰자격을 주지않기로했어요. 이와함께 지하철공사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강공사를 강화토록하는 한편 안전검사결과 위험공구에 대해 야간공사를 규제키로 했어요. 김성배서울시장은..
끈기의 OB베어즈가 코리언시리즈에서 l무1패후 내리 3연승을 거두고 한국프로야구 원년 (원년)의 챔피언자리를 눈앞에 두고있어요.
OB는 9일의 4차전에서 7회초 4안타와 사구 각4개로 대거 5득점으로 삼성라이온즈에 7-6의역전승을 거둔데이어 10일의 5차전에서도 홈런 2개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인 끝에 9회말 1사3루에서 9번유지훤의 굿바이히트로 5-4로..
지난 8일 저녁 폴란드 의회가 새로운 노조법을 의결하고 기존의 모든 노조조직을 불법화시킴으로써 폴란드 자유화운동을 주도해왔던 자유노조 솔리다르노 수치가 출생 16개월만에 공식적으로「사망선고」를 받았어요. 지난해 12월의 계엄령실시로「노조활동의 일시유예」라는 구실 밑에 탄압을 받아왔던 자유노조는 그 동안 군정당국으로부터 명목적·법률상으로나마 그 존재를 인정..
채권시장쪽의 금리체계가 엉망이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어요.
실세금리(시장수익률)보다 4%가량이나 낮은 발행금리 속에 기업들은 3개월동안 무려 8천5백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어요. 그러나 이중 30%는 발행회사가 떠맡아야하는 부작용을 낳았어요. 값이 시세에 안맞으니까 안팔린 결과예요. 변칙거래까지 생겨났어요. 안팔리는 채권을 팔기위해 증권회사들은 고객들에게 일반수..
고교축구 선수권청룡기쟁탈 제3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안양공이 용문고를 1-0으로 제압, 2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10일·서울운). 안양공은 지난3월 제1회 KBS배 춘계대회에이어 2관왕이 되어 올해 고교축구의 최강임을입증했어요. 9일의 준결승에서 라이벌 영등포공에 승부차기로 힘겹게 승리, 최난의 관문을 뚫은 안양공은 결승에서 용문고에 월등한 우세를..
「존·커거」의 『Jack and Diane』이 연2 주째 1위를 고수. 2위로 밀려났다가 다시 1위로 뛰어올랐던 「더·스티브·밀러」의 『ABRACADABRA』는 아직도 강세속에서 계속2위에 머물러 있어요. 상위권에서 물러날줄 모르던 「슈바이버」그룹의 『Eye of the Tiger』는 4위서 6위로 하강세권으로 들어섰이에요. 그런가하면 「엘리서·맨체스터」의..
원불교 서울회관이 10일하오1시 김대산종법사, 박길진 원광대총장등 전국교역자·교도대표 5천여명과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대법회(사진)를 갖고 개관됐어요.
서울 흑석동 한강변에 총12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건립한 서울회관(총건평 1천9백평, 지하1층·지상6층)은 종교목적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평생교육장·주부교실·노인대학·파출부 교육장등의 사회..
파격적인 저금리시대 4개월째-. 차츰 적응력이 생기고 뿌리를 내려야할 때가 됐어요.
그러나 저금리의 정착화 대신 비현실적으로 낮은 공금리로 인한 부작용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고금리도 문제지만 실세와 동떨어진 저금리는 더 문제인 것이에요. 한마디로 최근들어 돈의 흐름은 단기화·대기화·투기성화하는등 왜곡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있고 나아가서는 통화증발과 외환사..
○…일국의 무역 박람회를, 그것도 국제무역박람회를 관람객들의 공중도덕이나 쓰레기 혹은 복권판매 등으로 가늠할 수는 없는 노릇이에요. 적어도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이 제시해 주는 산업한국의 미래, 첨단기술을 자랑하는 외국참가업체들이 보여주는 미래 산업사회의 모습 등이 얼마나 충실하고 다양하게 갖추어져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박람회의 성과를 찾아보아야 해요. .
레이건미 대통령은 10일하오3시 버마의 폭발참사와 관련,전두환 대통령에게 주한워커미대사를 통해위로의 친서를 보내왔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친서에서 『랭군에서 발생한 무분별한 참사소식에 본인과나라가겪은 충격과슬픔을 이루 필설로 형언할수가 없다』면서 『전 미국 국미을은 귀며의 가장 훌륭하고존경받는 일부관리들의 순직에 대한 각하의 비통하신 마음과 고뇌를 함께하고..
버마경찰은 10일 아웅산 국립묘지 폭발사건을 조사하기위해 공산당과 관계하고있는 수명을 포함해서 10여명의 사건 관련용의자를 체포했어요.
경찰은 전두환 대통령울노리고 폭발물을장치한 범인과 범행경위를 밝혀내기위해 아웅산묘지경비원 5명과 불법화된 공.산당과관련이있는 일반인과 전닉과자다수를 검속했다고 비공식소식통들이 전했어요. 이소식통들은 사건이 발생한날 아침 한..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0일하오 한국의 고위지도자들의 생명을 앗아간 버마폭발참사와 관련,방공망의준비태세와 정찰일ㅜ의 강화등 적절한 발어준비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어요.
10일 새벽3시4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전두환대통령은 상복차림의 국무위원및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의 영겁을받고 공항귀빈실에서 김상협국무총리를 비로 한 관계장관들로부터 그동안 정부가취한 사후누습조처에관한 종함보고를 받았어요. 1시간동안에 걸친 이날새벽회의에서 전대통령은우선 현지로떠난 우리의료진들이 부상자들의 부상정도를가려 치료에 만전을기하고 사망자들은 조속히본국으..
북괴는랭군 참사가 발생한지 20시간도 채못된 10일상오7시 그들선전기관들을통해 이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이례적인 시촉한 반응을보였어요.
북괴방송은 전두환 대통령이 서남아·대양주첫순방지인 랭군에서『강력한 폭탄세례를 받았다』고 말하고사망자와 부상자의 명다을보도했어요. 한편 북괴중앙방소823 북괴의 「로동신문」등 전체신문들이 이소식을 10일자에 일제히 크게다루었..
민정·민한·국민당의 3당총보들은 1일일하오 총보회담을 열고 버마폭발사고를 다루기위해 국회본회의를 소집키로 원칙적인 합의를하고 11일하오 소집일자를 결정키로했어요.
정부는 10일하오 4시30분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경제장관협의회를 긴급소집, 이번 외교사절 순국사건이 국내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대한대책을 논의했어요.
이날 경제장관협의회는경제기획원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제동향점검실무대책위원회를 구성,매일 회의를 열어 경제동향을 점검키로하고 예상되는문제점에대해 수시로 대웅책을 강구, 대처해 나가기로했어요. 이날 회..
전과환 대통령은 1일새벽5시10분 청와대에서비상국무회의를 소집, 버마참사와 관련,그간 정부가 취한 조치에 관해 각부처장관으로부터 상세히 보고받고 『내각은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서로 긴밀히협조하여 사후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하라』 고 당부하고 『이번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희생이 국가발전뉵의 큰 전뉵기가되어 고귀한 릐생이되도록한는데 남은 우리들이최선..
10일 새벽과 이륵아침에각각 KAL특별기편에 버마현지에 급파된 유해운구바닉이 119JI함하오6시께 귀국할것으로 보여요.
문영구총무처 소청심사위원장을 반장으로하는 10명의 유해운구반과 이원경체육부강관을 단장으로 하는사건진상 조사단을 태우고10일상오1시 출발한 특별기는 홍콩을거쳐 랭군현지에 도하,11일하오 늦게나귀국할수 있을것으로 전해졌어요.
2.3 4·5·10·11면 전두환 대통령은 랭군시내 아웅산묘소의 폭발사고 참사로 남은 서남아및대양주순방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10일새벽 3시40분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에도착,급거 귀국했어요. 전대통령은 도착즉시 귀국성명을 통해『이번사건은전인류의 양심이 용서할수없는 야만적 범죄이며 저주받아 마땅한 극악한 죄악이 아닐수 없으며 천인공노할 이살대만행은..
정부는 10일하오 김상협국무총리주재로 제3차 버마사건 대책위원회를 열고폭발사고로 사망한 숨국자들에게 서훈키로 의견을모으는 한편 오는13일 여의도광장에서 「순국외교사절합동국민장」을 거행키로의견을 모았다고 정연춘총리공보비서관이 밝혔어요. 대책위는 유해가 송환되면 일단 서울대병원에 안치한후 유족들의 릐망에따라 국립묘지 국가유공자묘역에 안장키로했어요.
전군이비상경계에들어간데이어치안본부는이날하오2시40분 비상회의를소집,전국에 갑호비상경계근무령을 내렸이에요. 치안본부는 특히 이날현재 지방을 관광여행태인IPu대표단에대한경호와행사장경비를 대폭강화토록하고 각 지휘관은 가동가능병력을총동원, 대적(대적)경계태세에 만전을기하도록 지시했어요. 치안본부는 또 이사건을 계기로 북괴의 노골적인 도발행위와 고정간첩등 불순분자들에..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정말로 설마가 이번 랭군의 참변을 낳았어요.
땅굴로기습을 해온다든지 해변으로 침루를 해온다는지 하는데 대해서는 우리편도 만반의 태세가 갖추어져 있으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러나 일국의 원수가 국교를다지기위해 공식으로 찾아간 객지에 이런 악랄한 호구가 기다리고 있으리라고누가 상이나 했겠나. 도대체 버마라는 나라의치안이 어떻게 되어있기에..
미국무성은 9일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미국의 「신뢰구축방안」에 대해 「협의의사」를 밝힌 북한외교부장 김영남의 발언을 환영했어요.
미국무성 앨런·롬버그 부대변인은 이날 북괴 김영남의 「협의의사표명」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북한이 남북한 상호신뢰구축방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환영한다』고 논 평하는 한편 『한국과 중공대표들도 참석한 군사정전위원회에..
정부는 10일 내무부 차관과 일부 도지사 및 치안본부장등 인사를 단행, 내무차관에 김창식전남지사, 경기도지사에 이해구 치안본부장, 전남도지사에 전석홍 내무부차관보, 강원지사에 김주호조달청장, 제주지사에 장병구내무부지방행정여주원장을 임명하고 치안본부장에는 박배근서울시경국장을 승진 발령했어요. 또 내무부차관보에 이상배내무부민방위본부장, 서울시경 국장에는 강매..
국민당은 10일 정책위 및 총무단 연석회의를 갖고 84년도 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23.3%인상한 가마당(80kg) 6만8천9백90원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키로 했어요.
정부는 현행세제를 전면개편하여 86년부터 시행키로 하고 10일 이를 위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세제개편 기본방향에 관한 심의에 착수했어요.
세제 개편의 기본방향은 오는 86년부터로 예정된 실명거래제 실시에 대비한 종합재산세제를 도입하고 현재 간접세 66.4%, 직접세 33.6%의 비율로 간접세 위주로 되어있는 내국세세수구조를 소득세·법인세 등 직접..
국회는 10일 하오 진의종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외교·안보에 대한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벌였어요.
국회는 이날로 정치·외교·안보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끝내고 11일부터 이틀간 경제문제에 대한 질문을 시작해요. 이날 천영성의원(민정)은 『한국에서 핵우산이 제거되는 특정한 안보상황은 결코 없으리라고 생각하는가』고 묻고 『핵의..
10일 완공된 백곡저수지는 충북 진천군 일대를 전천후농토로 만들기 위한 미호천농업종합개발사업 중 핵심부분이에요. 총 사업비 1백91억원을 들여 지난 81년 5월 착공, 3년4개월만에 준공된 백곡저수지는 전에 있던 저수지를 3배로 크게 만든 것으로, 제방길이 4백10m, 높이 27,m 1초에 8백83톤의 홍수를 조절할 수 있는 4개의 수문이 설치됐어요. 이..
전두환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10일 하오 충북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에서 있은 미호천 농업종합개발사업 준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댐이나 저수지는 한해와 수재를 모두 막아주는 중요한 수이시설로서 이러한 시설이 없이는 자연을 극복하는 근대적인 영농을이룩하기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우리가 지난번 뜻밖에 밀어닥친 엄청난 폭우에도..
미하원본회의는 10일 하오 3시10분 (현지시간) 섬유류수입 규제법안 (일명 젠킨스법안)을 찬 성 2백62대 반대 1백59로 통과시켰이에요. 이표결결과는 당초 이 법안의 공동서명자였던 2백92명 중30명이 이탈한 것으로 레이건 대통령에게는 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를 더욱 굳혀주었어요. 이 법안은 현재 상원에 계류 중인 이와 유사한 더몬드..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때부터 고사과목이 현행인문계17개, 자연계 16개과목에서 각각 8개,7개과목으로 축소될 것 같아요.
교육개혁심의회(위원장 여명원)는 10일 하오 서울 강남구 우면동 교육개발원에서 8차 전체회의를 열고 수험과목축소조정 내신반영비율 상향 조정 학력고사계열 재조정등의 3개 원칙을 심의회 최종안으로 확정, 87학년도부터시행토록 건의했어요. ..
방일중인 김영삼민주화추진협의회의장은 9일 전두환 대통령의 임기중 대통령직선제의 헌법개정이 이루어지지않으면 민중혁명 또는 군사쿠데타라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이러한 불행한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김의장은 이날하오 일본기자클럽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민중혁명은 개헌이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학생들의 폭력사태에 의해 일..
전두환 대통령은 10일 강원도춘천종합운동장에서 거행된 제66회전 국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내년으로 다가온 아시아 경기대회의 예행적 성격을 가진 대회인 만 큼 각 부문에서 준비태세의 점검과 경험축적을 위한 시범적 노력이 기울여져야 한다』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특히 선수 여러분은 이번 대회의 성적과 기록이 내년의 아시아경기..
국회는 10일 하오 공전20일 만에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 2차 남북국회회담예비접촉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어요.
이날 본회의는 휴회기간 중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한 민정당의 박성태·김정균의원으로 부터의원선서를 받았어요. 국회는 11일까지 의원 해외활동보고를 듣고 12일 노신빙 국무총리로부터 새해예산안제출에 따른 정부측 시정연설을..
세계굴지의 미국기업총수 대학총장단체회장 등 50여명이 우리나라의 무역환경 이해 등을 위해 대거 내한해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 박4일간 우리나라에 머물 이들 방문단엔 스미스 GM회장,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사 회장, 제너럴일렉트릭사 및 포드사 회장을 비롯하여 AT&T사, 굿이어타이어사, 필립모리스사 미국보험협회의 회장 또는 부회장, 조지타운대와..
만프레드·뵈르너 서독국방 장관이 윤성민국방장관초청으로 수행원 46명과 함께 10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내한했어요.
뵈르너국방장관은 13일까지 4일 동안 우리나라에 머물 예정이에요.
민정당은 10일 방일중인 김영삼 민주협공동의장이 「88년 이전에 개헌을 하지 않으면 민중혁명 또는 군사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데 대해 『이는 안녕과 질서속에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을 희구하는 국민들의 여망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경솔하기 짝이 없는 무책임한 언동』이라고 비난했어요.
정부는 10일 은행 및 제2금융권의 금리일부를 조정, 11 일부터 시행키로했어요.
10일 재무부와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리조정내용에 따르면 은행의 ◀시설자금대출 최고금리를 현행 연13.5%에서 13.0%로 0.5% 포인트 CD (양도성예금증서)의 발행금리를 연 12. 0%에서 11.75%, 대출금리를 13.0%에서 12.75%로 각각 0.25%포인트 인..
정부대변인인 이웅희 문공장관은 10일 『북괴는 그동안 아시아경기대회를 방해하기 위해 날조된 선전·선동과 유언비어 전파에 혈안이 되어오다가 지금에와서는 88서울올림픽 방해 책동에 한층 더 광분하고 있으며 국내 일부 불순단체 및 급진좌경분자들이 이에 동조하여 대회개최반대와 질서파괴행위를 벌이는 것은 유감된 행동으로써 이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국회는 10일 하오 노신영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3당 대표연설을 들었어요.
이날 대표연설에서 3당 대표는 각기 자당개헌안의 정당성과 관철의지를 거듭 표명했으며 특히 신민당이 권력구조에 대한 선택적 국민투표를 공식제의한데 대해 민정당은 이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신민당의 헌특복귀를 촉구하는 등 「권력구조 국민투표」를..
레이건 미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간의 워싱턴 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예비 정상회담이 11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열려요.
양국 정상은 11일 상오 10시 30분(한국시간 하오 7시 30분) 레이캬비크의 영빈관에서 2시간 동안 단독 회담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1·12일 이틀동안 모두 3차례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에요. 관..
국정자문회의는 10일 상오 최규하의장 주재로 제58차 본회의를 소집, 정부로부터 금융통화 및 외환정책에 관한 보고를 들었어요.
민정당은 10일 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정기국회 운영대책과 야당측이 제의한 「선택적 국민투표」 문제를 논의했어요.
이날 의총에서는 『신민당은 헌법에 규정된 개선절차를 무시하고 선택적 국민투표와 선기관리내각 구성 주장 등 헌정중단을 기도하는 사실상의 혁명적 발상을 즉각 철회하고 하루 속히 헌특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는 등 5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어요.
1982년 7월 23일 첫 「여기자 칼럼」을 쓴 지 만 4년 3개월이 가까와 오고, 어느덧 칼럼 횟수가 1천 회에 이르렀이에요. 신문기자가 기사를 1천 개 썼다는 것은 1천 일을 살아왔다는 것이상의 의미가 없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편지와 전화와 만남을 통해 온갖 의견으로 「여기자 칼럼」을 함께 써주신 독자여러분과 오늘의 작은 공동성취의 보람을 나누고..
레이건미 대통령은 9일낮 한 오찬연설에서 환태평양지역의 놀라운경제성장과 한국및 필리핀에서 이룩된「민주주의의 승리」를 찬양하면서 정치와 경제적영역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자유의 미래세계는 이미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미국에 초청된 34개국의 여론지도자 1백18명을 위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베푼오찬에서 연설하면서 한국과 필리편에서 민주적..
서머타임이 11일 새벽을 기해 해제됐어요.
이에따라 종전의 11일 상오3시는 오시로 늦춰졌어요. 정부는 내년에도 하절기 일광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5월 두번째 일요일부터 10월 두번째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실시할 계획이에요. 서머타임의 해제로 출퇴근 시간에는 변동이 없으나 공원 경기장 유료주차장등의 개방시간은 30분~2시간씩 단축돼요. 항공기는 한시..
국회는12일 하오본회의를 속개, 여야가 공동발의한 대통령직선제개헌안을 기명투표로 의결할 예정이에요. 이날 개헌안은 채읍식국회개헌특위위원장으로 부터 제안설명을 들은뒤 질의와 찬반토론을 생략하고 곧바로 표결에 붙여져요. 국회에서 의결된 개헌안은 다시 정부로 이송되며 정부의 공고를 거쳐오는 27일 국민투표를 통해 확정돼요. 확정된 개헌안은 대통령에 의해 공포되..
최황주외무장관은 10일 상오 제임스.릴리 주한미국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제42차 유엔총회창석과 뉴욕에서 가졌던 제3차 정례 한미외무장관회담 결과등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배석자없이 1시간 40분동안 계속된 이날의 단독 요담에서는 최근 뉴욕타임스지의「아시아국가 대통령의 호화콘도구입」기사와 관련, NYT측에 대해 해명보도를 요청해 놓고있는..
김영삼 민주당총재는 10일 민주당의 대통령후보로출마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상오 서울중임동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제 대통령선거가 불과 2개월여밖에 남지않은 현시점에서 더이상 거취표명을 늦출수없는 상황에 처했으며, 이 나라의 민주화를 보다 확실히 실현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대통령후보 출마를 결심하기에 이르렀이에요. .
김대중 민주당고문은 10일 김영삼총재의 대통령후보출마선언에 대해『당원이 당헌에 따라 출마를 하겠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일이며 김총재는 대통령출마선언을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김고문은『김총재의 출마선언으로 후보단일화가 불가능하게됐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민주당공천 받고자하는 후보가 결국은 두사람이되는 추세가 됐는데 후보결점을..
민정당은 공칙사회의 안정과 정부정책의 신뢰성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사실상 특정시험(고시)이나 학벌또는 학위위주로 돼있는 공무원승진제도를 개선, 경력위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어요. 민정당이 10일마련한 공무원승진제도 개선방안에 의하면 현행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승진후보자 평정기준을 개선, 경력평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근무성적평정과 교육훈련..
금년도 제6차 한왈어업실무자회의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려요.
이번회의는 제주도및 북해도 주변수역에서의 조업자율 규제를 연장하는 문제등 양국간 어업현안을 협의해요.
제럴드.포드전미국 대통령이 왈해연구소초청으로 10일 하오 내한했어요.
포드전 대통령은 13일까지 머물면서 왈해연구소에서「미국의 아시아정책과 21세기 한미관계」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는한편 전두환대통령을 예방하고 노태우 민정·김영삼 민주당총재등과도 만날 예정이에요.
빛깔없는 내 응혼의 그링자. 그 언저리 목마른 풀에 서리가 내려 아라베스크풍으로 장해되어 가서 자꾸만 짧아져 가는 나의 가을, 고물 벽시계는 둔탁한 쇠소리로 밤마다 암흑의 자정을 알리지만,때로 약간은 희망을 걸고 기대도 걸고 또 한번「새날」이라고 안간힘을 쓴다 부옇게 하품하는 새벽이 다가서면 갈바람에 물오리떼는 하늘을 날고 일상의 갈피에 상념이 아프게..
김대중 민주당고문은 11일하오5번째의 지방방문으로 성남시 희망대공원에서 열릴 국민운동본부 성남지부 주최의 군중 집회에 참석, 연설해요.
김고문은 성남에 이어 24일에는 청주를, 25일에는 전주를 각각 방문한뒤 이달중으로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에요.
민정당은 10일전국의 모든 신체장애자에 대해 내년부터 의료보호혜택을 주도록 하는것을 비롯, 장애자에 대한 정부국영기업체 일반사업체의 의무고용을 제도화하는것 등을 골자로한 장애자종합복지대책을 확정, 발표했어요. 이대책에 따르면 전국 만5천여명의 신체장애자 가운데 현재 7만5천여명만 받고 있는 의료보호혜택의 대상을 전 장애자로 확대하고 취업대상 장애자 16만..
서울영등포교도소에서 지방으로 이송중 탈주한 미결수12명중 검거되지않은 7명이 검찰과 경찰의 비상망속에 9일 새벽 서울안암동 주택가에 침입, 일가족 6명을 가둬놓고 하루동안 숨어있다 10일새벽 도주했어요. 9일상오2시20분께 서울성 북구안암동3가132의13 손병녹씨(51·약국경영)집에 주범 지강헌 (35) 등 탈주범 7명이 침입,권총과과..
노태우대통령은 10일 상오 부인 김왕숙여사와 함께 서울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서울장애자 올림픽대회 한국선수단을 위한다과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숭고한 인간정신의 빛나는 결실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선전분투해달라』고 선수단에 당부하고 『이번대회는 미수교공산권국 가를 포함, 65개국이 참가하는 사상최대의 규모로서 또하나의 동서화합의 제전이므로 훌륭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88년은 분명 한국경제에도 새로운 도약에의 전환점이 되고 있읍니예요. 1인당 국민소득이 3천달러를 넘어서고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인식된 한국의 경제력·조직력·국민의식수준은 한국이 선진권의 일원으로 부상하는데 필요한 발판과 도전해나가야할 과제를 동시에 남겼읍니예요. 선진권의 문턱에 선 오늘의 한국경제,과연 그 현주소는 어디이..
문공부는 10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북한과의 문화예술교류는 7·7선언의 기본정신에 입각, 문화예술인의 상호교류와 예술작품의 상호교환을 단계적으로 추진, 우선 첫대상으로 이데올로기성이약하고 남북한간에공통의 문화적뿌리를 갖고 있는 문화재및고고학 민속예술분야를 추진할 방침이라고밝혔어요. 문공부는 또 월·납북작가의 문학작품 해금에이어 음악·미술작품..
고르바초프 소연 공산당서기장겸 최고회의 간부회의장은 내년 5월께 평양을 방문할것 같으며 평양방문 전후에 북경을 방문,등소평등과 중·소정상회담을 개최할것 같다고 10일 중국계신문 신만보가 보도했어요. 이신문은 이날「중·소관계 정상화시기 성숙」이란 제목의사설에서 중·소관계의 정상화를위한 양국 정상희담의 여건이 무르익어가고 있으며 현재 여러 조짐들로보아 고르바..
국회는 10일 운영위를 제외한 15개 상위별로 문공부와 서울시등 중안부처및지방관서에 대한 국정감사를계속했어요.
이날문공위는 문공부에대한 감사에서 80년의 언론통폐합문제를집중추궁,『언론통폐합의 주모자를 밝히고 이에 대한 정치적책임을 져야할것』이라고 요구했어요. 야당의원들은 『정부는 언론통폐합내용이 언론사자율에의한 결정이었다고주장하지만 통폐합내용이 해당 언론사..
최광말외무장관은 10일 방집중인 시티·사실라 태국외무장관과 양국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역조 시정문제를 비롯한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한미통상현안협의를 위해 방한한 칼라·힐스 미통상대표(USTR)대표는 10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한승수상공부장관 김식농림수산부장관을 차례로 만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재계 인사들과도 만나 농수산물시장개방 문제 등 통상현안전반에 대한 미국측 입장을 설명했어요. 힐스대표는 한상공과의 첫 협의에서 농산물시장 추가개방 지적소유권 보호제도완비..
정부는 10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북한측이 제안한 불교도대표회담을 정부에 승인 요청할 경우 불허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측은 오는 14일 열리는 한강연등대법회에 초청받은 후 방송을 통해 불교도회담을 제의했으나 초청수락여부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며 『회담에서 통일문제 등을 논의하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아 초청은 일단 거..
여야는 10일 미무역대표부(USTR)의 칼라·힐스 대표가 한미통상협상을 위해 방한중인 것을 계기로 농축산물 추가수입개방 반대와 한·미의회간 상설협의기구 설치를 골자로 하는 국회차원의 통상대책수립을 적극 모색키로 했어요. 이와 관련, 4당정책위의장들은 이날하오 한승수상공부장관과 김식농림수산부장관을 국회로 불러 칼라·힐스 대표와의 한미통상협상..
노태우대통령은 10일 『과거문제에 대한 정치적인 마무리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국회 안에서 조기에 좋은 해결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과거청산은 모든 국정분야의민 개혁에 달려있는 것이며 특정인의 인책이나 증언이 본질적 문제가 될 수는 없다』고 밝혔어요. 노대통령은 이날하오 속개된 국회본회의에서 새해예산안 제출에 따른 국정연설(강영훈..
최호중외무장관은 10일 하오4시 방한중인 칼라·힐스 미무역대표부 대표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문제현안과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아·태협력문제에 관해 협의했어요.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한미통신실무협상을 개최키로 합의했어요.
평민·민주당은 10일 국회에서 각각 의원총회를 갖고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의 5공청산을 위한 대여투쟁방안을 논의했어요.
평민당은 이날 상오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결의문을 채택, 『금년 말까지 5공청산과 민주화를 하지 않을 경우 평민당의원들은 90년대 벽두부터 중대한 각오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어요. 결의문은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와대 수뇌회동때 민자당은 지자제실시에 관한 민자당론(대야협상안)을마련、내주중 청와대에서의노태우대통령│세최고위원 4인 회동에서 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남쪽과 북쪽으로 헤어져 있던 아비와 아들이 분단의 벽을 넘어 평양에서 40년 만에 눈물로 상봉했어요.
이회택(45ㆍ서울 송파구 오금동19)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10일 밤 9시30분부터 30여분 동안 평양 고려려관에서 한국전쟁 당시 다섯살 때 헤어져 기억마저 아슴푸레한 아버지 이용진(64ㆍ황해북도 신개군 정봉리)씨와 숙부 이용복씨를..
김영삼대표, 단식 김대중총재 방문 정국타개 단독요담 4개항 수용노력|등원요청김대표 내각제포기 지자제등 요구김총재 여야 대화합의|주내총무회담 평민당의 김대중총재와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11일오전 평민당사에서단독요담을 갖고 정국정상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삼대표가 단식 4일째를 맞은 김대중총재를 위로하기위해 평민당사를 전격방문해 이루어진 이날..
◎“이젠 저지명분 없어”/강 총서기,김 주석 요청 거절/심양회담 때중국은 한국이 유엔 단독가입을 신청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북한측에 통보한 것으로 11일 알려졌어요. 중국문제에 정통한 정부의 고위소식통은 이날 『지난달 11일 김일성이 중국 심양을 방문,강택민 당 총서기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 신청에 거부권을 행사해줄..
남북 통일축구대회 첫 경기로 예정됐던 여자 축구가 북측의 요청으로 취소됐어요.
이번 대회에 참가차 평양에 온 한국측 관계자는 10일 『북한측이 11일로 예정됐던 여자경기 취소를 요청해왔다』고 말하고 『여자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 9월부터 날씨가 추워져 예정대로 경기를 치를 경우 남녀경기가 끝난 후 기온이 너무 내려가는 데다 여자 축구..
북통일축구대회 첫경기가 11일오후3시 평양능라도의 5·1경기장에서 열린다。 남북한 남자축구선수들은15만명의 대관중이 지켜보는가운데 한국팀은 붉은색、북한팀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친선경기를 갖는데 무승부가돼도 연장전은 없다。 (11·15면에 관련기사) 한국팀 박종환감독은『전선수가 모두 뛰고 싶어해 스타팅멤버를..
역사적인 남북 통일축구가 11일 하오 3시 평양 대동강변의 5ㆍ1경기장서 벌어져요.
한국 남자대표팀은 10일 상오 10시 5ㆍ1경기장에서 남북 통일축구에 대비한 첫공식 트레이닝을 가졌어요. 주장 정용환을 비롯,그동안 부상에 시달리던 스트라이커 최순호 박경훈,한때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던 김주성이 모두 훈련에 참가,통일축구에 대비한 컨..
남북통일축구대회 첫 경기가 11일 하오 3시 평양 능라도의 5ㆍ1경기장에서 열려요.
<관련기사 11면>남북한 남자축구 선수들은 15만명의 대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팀은 붉은색,북한팀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무승부가 되더라도 연장전 없이 진행돼요. 한국팀 박종환 감독은 『전 선수가 모두 뛰고 싶어해 스타팅 멤버를 선수들에게 경..
◎보라매집회 후 가두시위는 않기로평민당은 10일 단식정국비상대책위를 열어 오는 13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예정인 보안사 사찰규탄 국민대회대책을 논의,이날 대회 직후 가두시위에 돌입키로 한 야권 9개단체 실무대표회의 결정에 반대키로 당론을 정했어요. 김태식 대변인으 이날 『보라매 집회는 절대 비폭력,평화적인 집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발표하고 『단식중인 김..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9일 “조선인민이 분열된지 50주년이 되기 전에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며 95년까지는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장차 통일된 조선에 1국2정부체제가 세워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본언론들이 보도했어요. 김 주석은 이날 북한 노동당 창건 45돌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도이 일본 사회..
「지봉유설」의 저자인 지봉 이수광의 당호는 「비우당」이었어요. 「옷이란 몸을 가리는 것으로 족하고(의족이폐신) 집이란 비를 가리는 것으로 족하다(가족이비우)」는 그의 소탈한 주거철학에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청빈을 떳떳하게 알았던 옛 선비들의 주거개념은 「비를 가려주는 정도」면 만족했어요. 집 「가」자만 해도 돼지(시) 우리(면)와 같은 보잘것없는 주거형태를..
◎“정치복원에 상호노력 일치” 김 대표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과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11일 오전 여의도 평민당사에서 단독회담을 갖고 김 총재의 단식으로 더욱 경색된 정국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 김 대표가 이날 김동영 총무 김윤환 정무장관 박희태 대변인과 함께 평민당사를 방문하여 이루어진 두 김씨의 회담에서는 평민당이 요구한 내각제개..
중동 위기가 최근 팔레스타인인 학살사건을 계기로 고조됨에 따라 10일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석유가격은 41달러선을 돌파,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어요.
뉴욕의 상품거래소에서는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경질유가 전날인 9일 폐장가인 40.40달러에 비해 75센트가 오른 41.15달러에 개장가격이 형성됐어요.
◎15만 관중 「화합 한마당」 남북통일축구대회가 11일 오후 3시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렸이에요. 지난 9일 평양에 도착한 한국선수단은 10,11일 양일간 현지 적응훈련을 끝내고 「남북 대결」이 아닌 「남북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선전을 펼쳤어요. 15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붉은 색,북한팀은 흰색..
◎보안사 감독 강화… 「분산」엔 반대 이종구 국방장관은 10일 『보안사 업무수행 요원들의 월권행위 방지와 해이된 기강을 바로 잡는 데 중점을 두고 보안사의 전반적 분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이 국방장관은 이날 하오 민자당 단독으로 소집한 국회 국방위 답변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보안사의 기능 및 임무수행은 군 및 군과 직접관련이 있는 단체의..
페르시아만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유가의 연내 인상이 검토되고 있어요.
정부는 당초 원유도입단가가 25달러선을 유지할 경우 국내유가를 연내에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10월분 국내 도입단가가 29달러 77센트로 잠정집계되는 등 국제원유가의 폭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유가의 연내 인상 방안을 강구중이에요. 이와관련,정부는 10일 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
◎은행ㆍ단자등 합병 대형화 추진/재무부,지원법률안 마련현재 33개에 이르는 단자를 비롯하여 은행ㆍ증권사 등이 내년부터 통폐합돼 대형화될 전망이에요. 재무부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따른 금융ㆍ자본시장 개방 대비책으로 대대적인 금융산업 개편과 업무영역 조정을 추진키로 하고,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기관 합병 및 전환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10일 열린 금융..
◎공동체전·단일팀 성사 가능 체육/서울·평양 교환개최 합의 영화제남북 교류가 부쩍 활기를 띠고 있어요.
11일 평양에서 남북통일축구대회가 열리는가 하면 뉴욕에서는 사상 최초의 남북영화제가 진행중이고 16일부터는 남북 고위급 2차 회담이,18일부터는 범민족평화통일음악회가 우리측 인사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각 평양에서 예정대로 개최될 예정이에요. 이같은 정..
◎이 국방 국회 답변국방부는 보안사 민간인 사찰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보안사 요원들의 월권행위 방지와 해이된 기강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고 보안사의 전반적인 분야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이종구 국방장관은 10일 오후 민자당 단독으로 열린 국방위에서 이같이 밝히고 『보안사의 기능 및 임무를 군 및 군과 직접 관련 있는 단체의 보안 및..
◎“사찰은 월권… 국민에 사과”/특검단 보강 수시로 감사/기관출입 부대장 허가로국회는 10일 하오 이종구 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민자당 단독으로 국방위원회를 열어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문제와 관련,정부측의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보안사의 민간 및 정치사찰에 대한 근거 보안중추기관인 보안사에서의 중요기밀 자료유출 이..
가이후 일본 수상은 쌀 등 기초식량에 대해 지금까지의 비관세 장벽 정책을 바꾸어 일반상품처럼 관세를 붙이는 조건으로 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내각에 지시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0일 정부소식통의 말을 빌려 보도했어요. 미국은 그동안 정상회담 등을 통해 쌀 등을 관세화할 것을 요구해왔으나 일본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방..
◎“이스라엘서 작전 전개”/WT지 “스커드미사일 선적” 북한의 무기 수송선이 스커드미사일이나 미사일 부품을 싣고 시리아로 향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군함들이 이 배를 요격할지도 모른다고 미 워싱턴타임즈지가 10일 미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어요. 미국 정보기관들은 지난 8월이후 「무포호」라는 이름의 이 북한선박을 추적해 왔으며 부시 행..
◎WT지 보도 북한의 무기 수송선이 스커드 미사일이나 미사일 부품을 싣고 시리아로 향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군함들이 이 배를 요격할지도 모른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0일 미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어요. 미 정보기관들은 지난 8월이후 「무포호」라는 이름의 이 북한선박을 추적해 왔으며 부시행정부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이 배를 침몰시키기 위해..
제2차 개도국간 기술협력회의 및 전기·전자분야 중소기업가회의가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려요.
외무부가 주관하고 유엔개발계획(UNDP)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가 공동후원하는 이번 회의에서 아태 및 동구 중남미지역 40개국과 10개 관련 국제기구대표 등 1백50여명이 참가,기술이전 문제와 합작투..
정부는 앞으로 국제회의나 대외공식문서에서 필요한 경우 북한의 정식호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용키로 했어요.
이상옥외무장관은 11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초청 조찬간담회에서 『북한이 유엔가입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행동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제하고 이런 관점에서 북한의 공식국호..
◎재벌조사는 선별아닌 전면 실시를김대중 민주당 공동대표는 10일 “정부가 기업의 부정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대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는 특정기업을 탄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세무조사를 하려면 모든 재벌기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시해 추징금을 국고에 환수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중견방송인 모임인 여..
◎공중배치 전술핵 철거 못한다 미소 전략무기 감축협정의 미국쪽 수석대표인 린튼 부룩스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제안한 공중배치 전술핵 철거 1년 동안 핵실험 전면중지 핵 선제공격 불행사 등에 대해 모두 반대의사를 밝히는 한편 앞으로의 감축협정은 지상 배치 다탄두 장거리미사일의 폐기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
◎16일 평양서 4국회의북한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두만강 유역개발 문제와 관련,선봉(구 웅기)지역에 「경제무역지대」를 설치해 동남아시아국가들과의 합영 합작사업유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10일 알려졌어요.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우리업체의 선봉지역 진출 등 남북 경제협력의 진전이 기대돼요. 2면 이에따라 정부는 북한측이 계획을 적극 지지키로 하..
◎선례 삼아 다른 재벌에도 적용서영택 국세청장은 10일 현대그룹의 주식이동조사에 대해 상속세법의 근본정신에 입각,법의 테두리내에서 최대한 과세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서청장은 이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직 추징 세액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가능한한 이른 시일내에 조사를 끝내고 세액을 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서청장은 또 현대측에서..
박동순 카이로주재 한국총영사는 10일 모리스 마크라말라 이집트 국제협력담당 국무장관과 한국정부가 공여하는 8백만달러 상당의 대이집트 무상원조 제공협정에 서명했어요.
국방부는 10일 김진영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단장으로 한 70여명의 한국군장성 및 영관급 장교들이 오는 27일부터 11월3일까지 미워싱턴주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훈련 「캐스케이드 피크91」(Cascade Peak 91)을 참관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고 발표했어요. 국방부는 김진영육군대장과 합동참모본부의 작전관계자들을 미국에 파견하는 목적은 미국이 최근..
◎기술개발 않고 연1백85만평 매입/비업무용 땅만 1백97만평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투기 억제책과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정리시책에도 불구하고 현대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1천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10일 국세청과 은행감독원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말현재 현대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비업무용 1백97만9천평을 포함,모두 1천56만4천평으로..
서방선진7개국(G7)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들은 11,12 양일간 방콕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유럽의 금융계 소식통이 9일 말했어요.
이 소식통은 또 최근 특별 준회원국 자격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 가입한 소련금융 당국자들이 11일 G7재무장관및 중앙은행총재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하고,그러나 소련 당국자들이 이날 열릴 모든 회..
일본 집권 자민당 최대파벌 다케시타(죽하)파는 11일 총회를 열고 현재 총재후보로 나서고 있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전부총리,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전자민당정조회장,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전정조회장중 미야자와씨를 지지하기로 최종결정할 예정이에요. 이로써 가이후(해부)정권을 이어받을 일본 자민당총재및 총리로는 이변이 없는 한 미야..
핵감축안보대책추궁 국회 대정부질문 일 군사대국화대처방안 따져 탈냉전맞춰 안기부 개편을 국방예산 정책등 공개하라 13일 국회본회의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미국과소연의 핵감축선언이후 한반도의 안보정세와 세계적탈냉전움직임에 즈음한 내외정치의 변화모색 문제를중점적으로 다뤘다。 (5면에 관련기사) 정원식국무총리와 최호중부총리겸..
◎무분별 확장·사치품 수입 차단/지도층 과소비 억제대책 추궁/정치분야 질문 국회는 10일 정원식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정치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정순덕(민자)조세형(민주)백남치(민자)장석화(민주)김길홍의원(민자)이 차례로 나서 현대그룹등 재벌들의 변칙상속문제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에 따른 통..
◎재벌세무조사정치일정 추궁/총리회담 합의도출 최대 노력/내년 선거일정 조정 신중검토/정 총리 답변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질문에 나선 정순덕 백남치 김길홍(이상 민자) 조세형 장석화의원(이상 민주)은 향후 정치일정,남북대화전망,최근의 현대등 재벌그룹 세무조사파동등에 대해 집중추궁했어요. 정원식총리는 답변에서 재벌기업세무..
종호민자、김정길민주총무는 11일오전 국회에서총무회담을 열고 오는 18일경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여야대표단5명(민자3민주2)을파견하기로했다。 이들 대표단은 국회가곧채택하게될「쌀등 기초식량수입개방반대결의안」을 전달、우리측의 쌀수입반대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여야총무는 또「평화통일추..
◎“자치단체장 선거 연기 의도”/민주/“내년 대상아닌 장기적 구상”/총리실정원식국무총리가 내년에 있을 4대 선거일정의 조정가능성을 시사한데 대해 야당측이 자치단체장선거를 연기하려는 저의라고 비난하고 나섬에 따라 정치쟁점화되고 있어요. 정총리는 10일 국회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내년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선거등 4개 선거일정 조정문제와 관련,..
◎“세법해석 국세청 고유권한”서영택 국세청장은 최근 현대 정주영 명예회장 일가에 대한 증여세 추징규모를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가능한 모든 세법을 적용해 철저히 과세하겠다”고 밝혔어요. 국세청이 이처럼 과감한 세법 적용으로 증여세를 매길 경우 정씨 일가의 추징세액 규모는 애초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보여요. 서 청장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영세제조업 과세소득 20∼40% 경감/민주 세법개정안 마련민주당은 10일 봉급자의 근로소득세 부담을 40% 낮추고, 영세 중소제조기업에 대한 세금을 앞으로 2년간 20∼40% 줄여주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세법 개정안을 마련했어요. 민주당의 개정안은 9월초 발표된 정부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부동산 소득 등 모든 소득에 대해 동일하게 세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정부가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동북아 환경협력회의가 내년2월 우리나라와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 공동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무부가 10일 밝혔어요.
정부는 이를 위해 다음주중 ESCAP 사무국 이름으로 북한을 비롯,중국 일본 러시아및 몽고에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어서 북한의 참석여부가 주목돼요. 이 회의는 날로 심각해지는 동북아 지역의 환경오염..
한일 고대관계사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마지막 고고학 보고로 주목받아온 경남 김해일대의 가야시대고분들이 무차별 도굴로 훼손되고 있다。 김해시 대성동과 김해군주촌면 양동리 일대의 고분군은 물론 인접 부산시녹산동 송정동 생곡동 고분과 경남 함안군 고분군까지 도굴로 정식학술발굴이전부터황폐화하고 있다。 부산 동의대 학술조사단(단장 임효택교수)이 90년부터 발굴조사..
오는 12일 중국 공산당대회를 앞두고 강택민총서기의 국가주석 겸임등 새로운 지도부의 인사가 기본적으로 확정됐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0일 홍콩의 중립계신문 명보를 인용,보도했어요. 명보는 북경의 권위있는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최신정보라고 전제,현재 당·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고 있는 강총서기가 은퇴하는 양상곤국가주석의 뒤를 계승해 당정군..
현승종 국무총리는 10일 취임 뒤 첫 국무회의를 갖고 “이번에 새로이 출범한 내각은 국정의 원활한 운영이라는 기본적인 임무와 함께 무엇보다도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름으로써 우리 나라 선거문화에 일대 혁신을 일으켜야 하는 역사적인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고 말했어요. 현 총리는 “정부에 맡겨진 소임을 다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중국 14전대 내일개막/새 지도부 골격확정… 이붕총리 유임/개혁파 대거등용할듯 오는 12일 중국공산당대회를 앞두고 강택민총서기의 국가주석 겸임등 새로운 지도부의 인사가 기본적으로 확정됐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0일 홍콩의 중립계신문 명보를 인용,보도했어요. 명보는 북경의 권위있는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최신정보라고 전제,현재 당국가 중앙군사위..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10일 민자당의 박태준 최고위원 탈당과 관련,『민자당의 갈등은 민자당 차원서 멈추지 않고 정계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김 대표는 가락종친회 추형대제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에 와 이 지역 당원간담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대선날짜가 촉박해 정계를 개편해 뭘하겠느냐』면서 『운이 민주당에로 오고..
◎19세기말부터 “한반도 장악” 음모/극비외교문서 밝혀… 노·일전쟁 예견도제정 러시아가 19세기말의 구한말 혼란기를 틈타 한반도를 자국의 영향권 아래에 두기위해 한반도 및 주변정세를 면밀하게 분석한 극비문서가 발견됐어요. 이 문서는 한노수교후 3개월여가 지난 1884년 8월8일 북경주개 러시아 대사관 수석무관 슈네우르 대령이 당시 통리교섭 사무아문의 협변..
김대중 민주당 대표는 10일 “올해 추곡수매가는 14% 이상 인상해야 하며 민주당은 전량 수매를 관철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대표는 이날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서부 경남지역 목회자 및 교수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고 “대선에서 승리하면 농가부채의 대폭 감면과 농지세 및 수세 철폐 조처를 단행하겠다”고 약속..
노태우대통령은 10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금세기가 다가기전에 남북동포들이 자리를 같이하는 한민족 대단합의 통일체전이 열릴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우리가 서울 올림픽을 통해 표현한 화합과 전진,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는 유엔에서도 부다페스트와 모스크바·그리고 북경에..
——그림 김영자 빠진 이빨새로 연신 욕도 새어나고지랄같은 세상밖에 코나 풀며 잡것들 수작하는 거 내리 몇 점 그리고갔다。 볕도 가을볕은 가슴으로 묻어 와서때로는 우리삶의 꽃대궁도 물고 있고 어쩌면 구름에나 닿을 먼 발짓도 하는 것을。
출|내수부진불도 도산 80연이후 가장 심각 부산 신발업체 1년새 3백여곳폐업 2만명 실직 대구 섬유업체|광주 자동차공장도 재고쌓여 조단 지방경제가 지난 80년대초이래 최악의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우리나라 신발생산업체의 대부분이 몰려 있는 부산에서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3백여개의 신발업체가연쇄도산、2만여명의 근로자가 직장을 잃었..
◎김 총재 광양 설득실패/민정계 동조 이탈규모 주목민자당의 박태준 최고위원이 10일 김영삼총재의 정치노선과 당무운영 방식에 반발,민자당을 탈당함으로써 민자당은 대선 2개월여를 앞두고 일부 민정계 의원의 동조탈당 예상 등 창당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어요. 박 최고위원의 탈당을 계기로 양김구도 청산을 정치적 명분으로 제 정치세력의 규합을 목표로한 신당 창..
◎「광양담판」 결렬… 대선정국 대파란/민정계의원 동조탈당 뒤따를듯민자당은 당내 제1파벌 민정계 수장인 박태준최고위원이 탈당을 결행하고 반김계등 민정계 의원들이 이에 동조,집단동반탈당을 가시화하고 나서 창당이래 최악의 분당위기에 직면했어요. 박최고위원은 탈당에 이은 수순으로 금명 의원직을 사퇴,자택에 칩거하는 「정계은퇴」모양을 갖춘뒤 제4신당추진세력들과 공..
북한 주석 김일성과 아들 김정일이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북한 외교계의 말을 인용,모스크바방송이 9일 보도했어요.
모스크바방송은 이날 「아시아소식」프로에서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번 김일성·김정일부자의 중국방문 목적이 『쌍방 관계 문제와 한 중수교라는 새로운 조건에서 조선문제 전반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전했어요.
◎신당참여정계개편 가능성/민자/긴급 당직자회의… 동요방지 부심 민자당의 김영삼총재와 박태준최고위원은 10일 박최고위원의 내각제 개헌의 대통령선거 공약화문제로 빚어진 당내진통을 수습하기위해 3시간 45분동안 광양에서 최종담판을 벌였으나 박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 사퇴및 탈당의사를 고수함에 따라 향후진로를 같이 할수 없게 됐어요. 박..
북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비서가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북한 외교계의 말을 인용,모스크바방송이 9일 보도했어요.
모스크바방송은 이날 「아시아소식」프로에서 이같이 보도하면서,이번 김일성김정일부자의 중국방문 목적이 『쌍방관계 문제와 한중수교라는 새로운 조건에서 조선문제 전반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전했어요. 이 방..
대화합과 통일을 향한 제73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오후3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개막、 열전 7일간의 경기에 돌입했다。바르셀로나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각자 고향팀 선수로 참가、기량과 향토애를 겨불 이번 체전에는 11개국의 해외동포 6백87명과 15개시도 2만2천2백10명이 힘과 기를 겨룬다。 각시도 선수단은 강원선수단을 필두로 입장했고、뒤이어 바르셀로나올림픽..
10일을 기해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5백만대를 넘어섰다。 교통부는 이날 전국의자동차 등록대수가 승용차3백28만2천3백79대、 버스 47만2천6백67대、화물차 1백22만2천9백6대、특수차량 2만4천4백35대 등 모두 5백만2천3백87대로 5백만대를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85년 5월 1백만대를 돌파한 전국 자동차등록대수는 88년 l2월에2백만대 9..
KAL기피격새자료 옐친,14일 한국전달 대표단 내일 러시아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오는 14일 크렘린궁에서지난 83년 구소연전투기에의해 격추된 대한항공여객기(KAL 007기)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조사자료를 한국정부대표단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이즈베스티야지가 9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옐친대통령이전달할 자료가 구체적으로무슨내용인지는..
◎강풍만나 회항중 참변/2백여명 승선… 65명 구조 10일 오전 10시1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승객 2백여명(해운항만청 추정)을 태우고 위도를 떠나 격포항으로 향하던 서해훼리(주) 소속 여객선 서해훼리호(110t급·선장 백운두·56)가 침몰했어요. 11일 오전 2시 현재 구조된 승객은 이동영(29·전북 전주시 덕..
◎회항순간 파도·돌풍덮쳐/군헬기 등 출동 80여명은 구조/희생자 대부분이 낚시·행락객 주말 바다낚시꾼등을 태운 여객선이 전북 변산반도 격포 해수욕장앞 바다에서 높은 파도를 만나 침몰하는 바람에 1백70여명이 사망·실종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어요. 10일 오전 10시10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격..
◎출항 20분뒤 파도·돌풍 휩쓸려/2백50명 승선 사망자 늘듯/어제 오전 10시 「서해훼리」호/오늘 사고선박 인양… 원인 조사 바다낚시꾼과 섬주민등 승객 2백50여명을 태운 연안여객선이 침몰,1백50여명이 사망·실종되는 엄청난 휴일참사가 발생했어요. 10일 오전10시10분쯤 전북부안군위도면 위도 동쪽 3마일해상에서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악천후로 회항중 파도에 참변/백30여명 승선… 사망자 늘듯 낚시꾼과 어민등 승객 2백3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이중 74명이 구조되고 1백50여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대형 해상참사가 발생했어요. 10일 상오 10시2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앞 해상에서 낚시꾼등 승객 2백30여명을 태우고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격포로 향하..
◎미 국무부 공식발표 미국무부는 게리 애커먼 미하원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이 북한측의 초청에 따라 9일부터 평양을 방문,북한지도자들과 요담한데 이어 12일 정오무렵 판문점을 통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공식발표했어요. 북한이 미국 정치인에게 육로로 판문점을 경유해 서울을 방문토록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국무부는 애커먼위원장이 판문점..
김영삼대롱령은 10일 전북 부안군 위도앞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페리호 침몰사고와 관련、『단 한명의 인명이라도 더 구조할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기관을 총동윈하여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이해구내무 권녕해국방 이계익교롱장관 염태섭해운항만청장 박일룡해양경찰청장등이현지에 급파됐다。
흑인으로 냉대와 멸시를 이기고 미국 성악계에서 찬란한 별로 떠오른 마리아 앤더슨이 조그만 도시에서 공연을 갖게 되었을 때의 일화.가난한 한 소녀가 호텔에서 잡일을 하다 깜박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떴을 때 흑인 중년부인이 『너 외로워 보이는구나』라고 말하며 서 있었어요. 『네.오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리아 앤더슨의 공연이 있었어요.그런데 저는 일해야 했기에…..
◎정부, ‘위장실명’ 제재방침 후퇴가·차명 예금의 불법·편법 실명전환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데도 정부가 애초 방침에서 후퇴해 실명전환 내역을 조사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해 실명제 긴급명령이 사실상 사문화할 위기에 처했어요. 재무부 당국자는 10일 “위장실명 사례는 당사자의 소유권 분쟁이나 세무당국의 일상적인 정보활동에 의해 밝혀질 것”이라며 “종합과세가..
김영삼 대통령은 10일 전북 부안군 위도 앞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단 한명의 인명이라도 더 구조할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기관을 총동원하여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황인성 국무총리로부터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어요. 황 총리는 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해구 내무, 권..
선인원 파악안돼…희생 늘듯 돌풍·삼각파도에 맞아…94명구조 선실안승객 거의 참변…50구인양 어제 부안앞바다 10일오전 10시경 전북부안군위도면 임수도부근 해상에서승객2백여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부안군변산면격포항으로 가던 군산 서해훼리(주)소속 서해훼리호(110t급..
프랑스의 군사정보기관인 해외안전총국은 북한의 핵무장의도가 거의 분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9일 주불 한국대사관이 밝혔어요.
이날 국회감사반(반장 정재문외교통일위원장)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한국대사관은 프랑스가 인공위성을 통해 촬영한 북한핵기지를 분석한 결과 평화적 핵시설이 아니라는 심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날 박실(민주)..
김영삼대통령은 10일 오전 황인성국무총리로부터 훼리호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단 한명의 인원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기관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어요. 황총리는 김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중앙및 현지 항만청에 사고 수습대책 본부 설치를 지시하고 이해귀내무,권녕해국방,이계익교통장관,박일룡해양경찰청장,염태섭해운항만청장등을 현지에 급파했어요.
◎내일 판문점 회견뒤 서울에/김 대통령과 요담 미 국무부는 게리 애커먼 미하원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이 북한의 초청에 따라 9일부터 평양을 방문해 북한지도자들과 요담하고, 12일 정오께 판문점을 넘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10일 공식 발표했어요. 북한이 미국 정치인에게 육로로 판문점을 통해 서울을 방문토록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
◎2백여명 승선… 악천후속 출항/회선순간 삼각파도에 휩쓸려 10일 오전10시10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승객 2백여명을 태운 서해훼리(주) 소속 연안여객선 제700서해훼리호(1백10t·승객정원 2백7명·선장 백운두·57)가 기상악화로 높은 파도에 휩쓸려 침몰했어요.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43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일본은 10일 북해도에서전후 최대규모의 육·해·공모의전투 훈련을실시했다。 「통합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29일에 시작、오는 12일까지 계속될 이번 군사훈련에는 육군 15만명을 비롯、해군 4만명과 공군 4만5천명등 자위대 병력이 대거 동원됐으며 약 60대의 미군기와1척의 미항공모함도 투입됐다。 지난달 29일 군사훈련첫날에는 총 13개 사단의병력이 전시..
북한과 대만은금년말 이전에 대북과 평양에 상호대표부를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대만 입법원(의회)의 요복본 국민당서기장이 밝혔다고 일 도쿄(동경)신문이 11일 대북발로 보도했다。 지난달 3일 평양을 방문한 요서기장은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방북당시강성산총리와의 양국간 관계강화를 위한 회담을 통해 양측이 점치와 경제를분리해 경제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면서..
최저임금심의위원회(위원장 조기준)는 11일 94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7·96% 오른 시간급 기준 1천85원으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하루 최저임금은 8천6백80원으로 확정됐으며 인상된 최저임금은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당초 노동자측은 15·4%、사용자측은 3·0%의인상을 주장했었다。
임시취재반 사회부=기자 사진부=고일석 김낙중 김호웅기자 10일오전 10시1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부근해상에서 승객 2백40여명을 태우고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으로 가던 ㈜서해페리(대표 유동식·72)소속 1백10t급 여객선 서해페리호(선장 백운두·56)가 높은 파도와 돌풍으로 침몰했다。 이 사고로 44명..
◎「생명중시」 지시물구 해난참사 발생 유감김영삼대통령은 11일 『새정부 출범후 기회있을 때마다 내각에 국민의 생명을 중시하는 행정을 펴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난사고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가려 결과에 따라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기루일뿐 그대에게 끝내 허상으로 확인되는 나는 저주받은 한 커트의 필름일뿐 어둠속에서 어둠과 함께 형체도 없이 사라지는 나는 한갖 바람일뿐 목마른 그대에게 끝끝내 참혹한 신기루일뿐 그림 최 경 락
침울한 표정의 한 사업가가 목사를 찾아왔어요.
『목사님,사업이 망했습니예요. 모든걸 잃어버렸어요』 그 말을 듣고 목사는 이렇게 물었어요. 『가족을 잃으셨나요』 『아닙니예요. 그들은 저를 위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건강이나 사업수완을 잃으셨습니까』 『그것도 아닙니예요. 전 몸도 튼튼하고 사업에 대한 열망도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 모든걸 다갖고 계시는군요...
이라크정부는 쿠웨이트 접경지역에 이동배치했던 군대에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니자르 함둔 유엔주재 이라크대사가 10일 밝혔어요.
함둔대사는 『이라크정부가 바스라지역에 배치된 군대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은 훈령이 이미 내려져 군대가 이동중』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어요. 그는 『이라크정부가 유엔안보리안에서 우려가 제기..
김 33개 2위고수아시아경기 역도·양궁서 2개추가|일보다 1개앞서 한국이 10일 역도무제한급(1백8㎏이상급)과 양궁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추가、일본과의 종합2위경쟁에서 사흘째 앞섰다。 (22·23면에 관련기사)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9일째인 이날 아시아역도최중량급스타 김태현(해태음료)이 남자역도 무제한급경기에서 합계 4백1..
◎미,병력 7만명 증파준비 이라크정부는 쿠웨이트접경지역에 이동배치했던 군대에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니자르 함둔 유엔주재 이라크대사가 10일 밝혔어요.
함둔대사는 『이라크정부가 바스라지역에 배치된 군대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은 훈령이 이미 내려져 군대가 이동중』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어요. 그는 『..
◎미선 지상군 3만4천 증파 이라크 정부는 쿠웨이트 접경에 전진배치한 병력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니지르 함둔유엔주재이라크대사가 10일 밝혔어요.
함둔대사는 『유엔 안보리의 우려를 고려해 이라크는 쿠웨이트 접경 바스라 지역에 배치된 군대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군대 이동은 『즉각』 이뤄질 것이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29호 태풍 세스가 12일 오전 제주도를 거쳐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돼요.
기상청은 『11일 오전11시현재 중심기압 9백75hpa의 B급태풍으로 약화된채 제주도 남서쪽 4백40㎞해상에서 시속27㎞로 북동진중인 세스는 12일 새벽5시쯤 제주도 서쪽 50㎞해상에 도달한뒤 남부지방을 거쳐 오후5시쯤 동해중부해상으..
◎입출금관련된 계좌도 추적허용 정부는 10일 공직자비리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금융기관에 금융거래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범위를 현재의 재산공개대상자에서 비공개대상자까지 포함한 전체재산등록공직자로 확대하기로 했어요. 이 경우 지금까지의 공개대상자와 마찬가지로 비공개 대상자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을 통한 금융자산 실사가 이루어지게 돼요. 정..
29호 태풍 「세스(SETH)」의 북상에 따라 11일부터 우리나라 남부지방이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등에 큰 피해가 우려돼요.
기상청은 『10일 오후11시 현재 세스는 중심기압 9백5헥토파스칼의 B급 상태로 대만 북동쪽 3백㎞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북서진중』이라며 『12일 오전11시쯤에는 호남 남서해 2백50㎞ 해상까지 진출하겠다』..
90년부터 올해까지 공무원 정원은 모두 5만2천2백89명이 늘어나 작은 정부를 구현하려는 의지가 무색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경제기획원이 10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가장 많이 정원이 는 직급은 교원으로 2만81명이며 경찰직도 2만7명이 증가했어요. 〈장윤영기자〉
남자양궁은 예정대로 금메달을 따냈지만 천하무적 여자양궁은 단체전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 어이없이 패배를 당해 양궁 전종목석권 목표가 어긋났고 종합순위서도 일본에 다시 2위를 내주었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9일째인 10일 한국은남자양궁에서만 금 1개를 추가했다。 반면 일본은 조정과 육상1만m리등체조 레슬링에서 금4개를 추가、2일만에2위를 탈환했다。 여자양궁은..
◎오늘 제주·남부 3백∼1백㎜ 호우 예상/대만 강타… 6명사망·5명 실종 강한 바람과 비구름대를 동반한 제29호 태풍 세스가 10일 하오 4시 현재 대만북쪽 1백80㎞ 해상에서 시속 13㎞의 속도로 북상중이어서 11일 하오에는 전국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요. 이번 태풍으로 제주도에는 1백∼3백㎜,영·호남 지방에는 1백㎜,중부지방에는 40∼50㎜..
중앙재해대책본부는10일 제29호 태풍 「세스」의 북상으로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따라 이날 오후 3시를기해 제주、전남·북、경남·북、부산 등 6개 시·도 재해대책본부에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대책본부는 이와함께국방부、농림수산부、건설부、기상청、수산청、해운항만청 등 8개부처 합동근무에 돌입했다。 대책본부는 제주 등6개 시도에 계곡 등에서 야영중인 등산객을..
최근 나타나고 있는 러시아루블화의 폭락사태와 관련,러시아정부가 화폐개혁을 극비리에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루블화는 10일 사상 처음으로 미국달러화에 대해 3천루블이하로 떨어졌어요. 루블화는 이날 모스크바 은행간외환시장에서 지난 7일 마감장에 비해 1백85루블이나 폭락한 1달러당 3천81루블에 거래됐어요. 이로써 올해초 달..
지난달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단계 북·미고위급 2차회담에서 북한이 개막초기의 강경한 입장에서 점차 태도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과 미국은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제네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전체대표단회의를 가진데 이어 이날 오후3시부터 회의를 속개했어요. 이와 관련, 제네바 현지의 한 소식통은..
미 길먼교수|로드벨박사 올 노벨의학상 공동수상 세포 신호전달 G단백질 규명 올해 노벨의학상은 세포간 신호전달에서의 G단백질의 존재와 역할을 규명한 공로로 미국 텍사스대약리학과 알프레드 길먼교수(53)와 노스캐롤라이나환경건강과학연구소 마틴로드벨박사(69)가 공동 수상했다。 (4면에 관련기사)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10일 이 두사람에 의해..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10일새벽(한국시간) 국가안보회의(NSC)를소집해 이라크 군병력의남부이동문제를 협의하기 시작했으며 이 NSC회동에서 걸프사태에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등이 논의 될 것이라고CNN TV가 백악관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련기사6면〉 CNN은 또 미국방부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라크가 7만~8만 병력을 쿠웨이트 접경 약 12km지점까지..
김영삼대통령은 10일 대구시민의 최대민원인 고속철도 대구역사의 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있은 이지역 상공인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대구역사 지하화문제는 단기적인 비용의 문제가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대구시민의 희망과 국가이익을 최우선 고려해 빠른 시일내에 정부의 최종정책으로 발표하겠다』면서 『대구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라크병력 10만명,접경12㎞지점 진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주말일정을 중단하고 워싱턴으로 급거 귀임해 백악관 안보팀과 긴급안보회의를 가진 가운데 미국은 이라크의 침공 가능성에 대비,앞으로 수일안에 걸프지역에 3만6천명의 병력과 첨단미사일,70여대에 이르는 전술비행대대를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9일 밝혔어요. ..
◎김 대통령 시찰서 김영삼대통령은 10일 경부고속철도 대구역사 지하화문제와 관련, 『단기적인 비용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대구시민의 희망과 국가이익을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대구역사 지상건설방침을 바꿔 지하화를 분명히 했어요. 2면 김대통령은 이날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이 지역인사 1백1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대구시민..
◎미국무 “북미회담에 악영향” 우려 전달/통일안보 긴급간담선 팀훈련 내달재개 논의김영삼대통령이 뉴욕타임스지와의 회견에서 북한핵문제에 대한 미국정부의 대처에 불만을 표시한 것을 계기로 한·미간에 외교마찰이 증폭되고있어요. 정부는 10일오전 이홍구통일원, 한승주외무, 이병태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에없던 통일안보정책 긴급간담회를갖고 북·미 핵협상이 결렬..
◎민자총장,중진배제경선 시사/야권 “민주주의에 역행” 일제히 비난정치권은 10일 김영삼대통령이 일본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과 회견에서 차기대권주자 범주에 대해 『놀랄만큼의 젊은 후보를 내세울 것』이라고 세대교체론을 표명한데 대해 충격과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등 40대 대권후보를 시사하는 세대교체론이 정국의 최대 논쟁대상으로 부상했어요. 민자당지도부는..
정부는 10일 기무사령관 임재문 소장(학군3기)을 진급과 함께 현직책에 보임하고 소장 6명을 중장으로, 준장 18명을 소장으로, 대령 65명을 준장으로 진급시키는등 모두 89명에 대한 정기진급인사를 단행했어요. 육군의 경우 임소장외에 최돈걸 교육사령관대리(육사 21기)가 중장으로 승진, 현직책에 보임됐으며 박용득 2군사령부참모장(육사 22기)·박영익 교육..
◎제조업이 전체 발병자의 42% 차지/남성 소화기·여성 순환기질환 으뜸남성근로자들은 직장 초년(1∼4년)에, 또 30대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특히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해요. 노동부는 10일 「93년도 근로자 건강진단결과 분석」 자료를 발표, 건강진단을 받은 3백73만1천3백46명(남 2백68만4천7백27명, 여 1백4만6천6백19명) 가운데 4.2%인..
외무부는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무라야마 일본 총리가 “한·일합방이 당시 역사적 사정 속에서 법적으로 유효하게 체결된 것”이라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 10일 당국자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로서는 한·일합방 조약이 우리 국민의 의사에 반하여 강압적으로 체결됐으며, 따라서 원천적으로 무효라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고 밝혔어요. <강태호 기자>【도쿄=박종문..
◎야권 “반역사적 언행” 비난/노씨측 “의도·뉘앙스 와전” 해명5·18 관련자 불기소와 위증수사를 놓고 여야가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직대통령 노태우씨가 최근 『광주사태는 중국의 문화혁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어요. 시사주간지 「NEWS+」는 19일자에서 노씨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경..
◎“광주사태 별 것 아니다”5·18 관련자 불기소와 위증수사를 놓고 여야가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5공 신군부의 핵심이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근 “광주사태는 수천만명이 희생당한 중국의 문화혁명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어요. 11일 발간된 시사주간지 〈뉴스+〉는 노 전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호텔신라에..
◎국제금융기구 원화 채권발행도/주식시장 국제화… 물량부담 가중내년 상반기부터 신용도가 좋은 외국기업은 국내에서 주식(주식 연계증권 포함)을 발행해 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수 있게 됐어요. 또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이어 세계은행(IBRD)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도 내년중 국내에서 각각 1억달러 이내의 원화채권(아리랑본드)을 직접 발행,자금을 조달할..
◎미·일 이어 국내서도 첫시도/동물실험 성공… 임상시험중/서울대 허대석·김노경 교수팀제5세대 암치료법으로 불려온 유전자요법이 국내에서도 본격화돼요.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허대석·김노경 교수팀은 최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시험 적용되고 있는 유전자요법에 대한 토끼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여름 겨드랑이에 흑색종이 생긴 피부암 환자에게 처음으로..
정부는 10일 기무사령관 임재문 소장(학군3기)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현보직에 유임시킨 것을 비롯,소장 6명을 중장으로,준장 18명을 소장으로,대령 65명을 준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모두 89명에 대한 정기진급인사를 단행했어요. 이번 인사는 계급별 인사를 달리하던 종전 방식과는 달리 함께 진급을 시켜 사상 유례없이 규모가 커졌어요. 육군의 경우 임재문 사령관..
미국 시카고대학 로버트 루카스 교수가 9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10일 발표했어요.
과학원은 1937년생으로 현재 시카고대학에 재직중인 루카스가 『합리적 기대 가설을 개발해 이를 적용시킴으로써 거시경제 분석의 틀을 변화시키고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고 수상이유를 밝혔어요. 과학원은 루카스가..
북한 김정일이 노동당창당 50주년 기념일인 10일 공식적인 권력승계를 하지 않음에 따라 올해안에는 승계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밝혔어요.
통일원 당국자는 『노동신문 공동사설과 인민무력부장 최광의 군사퍼레이드 경축사에서 김정일을 최고사령관으로 지칭한 것으로 미뤄볼 때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전망했어요. 〈상보..
◎시내전화료 올려 충당한국통신이 전화요금의 원가 계산을 잘못해 시내전화 이용자가 시외·국제전화 이용자의 요금 일부를 대신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10일 국회 통신과학기술위 김병오 의원(국민회의)에 따르면 한국통신이 지난해 시외·국제전화 수익 가운데 시내전화망 이용 비용(접속료) 1조1천6백5억원을 시내전화 부문으로 넘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
옛날 한 임금이 중병을 앓았어요.
의사들을 불러 치료해봤으나 효험이 없었어요. 그런데 당대 최고의 명의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속옷을 구해 입으면 나을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신하들은 학문,돈,지위를 가진 사람을 찾아다니다 낙심해 돌아오는 길에 허름한 오두막집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 노부부를 만났어요. 신하들은 사정을 얘기하고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 속옷..
스웨덴 왕립 과학아카데미는 10일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 시카고대의 로버트 E 루카스교수(58)를 선정,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8면>과학아카데미는 『루카스가 거시경제 분석에 「합리적 기대가설」을 적용, 발전시켜 경제정책의 이해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어요. 합리적 기대가설은 경제주체들이 항상 합리적으로 행동하기 때..
◎3사출신 2명 첫 장군 승인정부는 10일 그동안 소장으로 보임됐던 임재문 기무사령관(학군3기)을 중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중장 6명 소장 19명 준장 65명등 모두 90명에 대한 정기 육해공군 장성진급인사를 단행했어요. 기무사령관이 중장으로 보임되는 것은 지난 93년 3월 당시 김도윤 사령관(육사22기)이 소장으로 기무사령관에 임명된 이래 2년 7개월만이..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인 로버트 루카스(58)가 10일 9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어요.
스웨덴 과학원은 루카스 교수가 「합리적 기대」 가설을 개발하고 응용해 거시경제분석의 틀을 바꾸었고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킨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 과학원은 그의 「합리적 기대」가설은 가계..
민자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은 10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기대권후보는 놀랄 정도의 젊은 인물이 될것』이라는 언급과 관련,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인사든,당외인사든 당헌이 정하는 바에 따라 당내 경선절차를 밟게 된다』고 밝히고 『누가 후보가 되든 대권문제에 대한 결론은 내년 총선 이후 결정될 것이며 중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총리가 최근 국회 답변을 통해 한·일합방조약은 법적으로 유효하게 체결됐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있어요.
일본총리가 공식석상에서 한·일합방조약의 합법성을 두둔한 발언은 극히 이례적이며 그가 사회당위원장으로서 일본의 침략전쟁 책임인정과 사죄에 앞장서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1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 김영삼 대통령이 밝힌 「놀랄만큼 젊은 후보」와 관련, 『김 대통령 의중의 후계자는 이인제 경기지사라는 관측이 한국내에서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중국 문화혁명희생 비하면광주사태 아무것도 아니다〃 노태우씨 동창모임서 발언 「NEWS+」지 보도 야권、일제 비난|사과 촉구 5·18관련자들에 대한기소와 광주청문회 위증자고발문제가 뜨거운 정치쟁점으로 대두돼 있는 가운데 노태우전대통령이 최근『광주사태는 중국의 문화혁명에 비하면 아무 것도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져 정치권안팎에큰 파문을 일으키고..
◎공비수색중 오인사격… 중대장 사망10일 오후 8시40분쯤 무장공비 소탕을 위해 매복작전을 벌이던 철벽부대소속 홍동진 중대장(대위·26·학사21기)이 중대원의 오인사격에 의해 사망했어요. 이날 사고는 홍 중대장과 인접해있던 김모상병이 발사장치를 반자동이 아닌 자동위치에 놓은 채 K2소총 20여발을 사격,1발이 홍 중대장의 머리에 맞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
◎요청서·통장사본 등 제시/은행감독원에 진상규명 촉구/검찰 브로커검거 등 수사박차최근 기업을 상대로 한 「수천억원대 괴자금 사용 제의」와 관련해 기업과 괴자금 브로커 사이에 오고간 자금요청서와 입금통장 사본이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국민회의 김원길의원은 10일 재경위의 한국은행에 대한 감사에서 ㄱ그룹과 ㅅ그룹이 지난달 괴자금 전주에..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 4년제 대학의 내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이 올해 수준으로 동결돼요.
1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 통상산업부 등 관계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도권정비 실무회의에서 내년도 수도권지역 4년제 대학 신입생 입학정원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어요. 건교부는 이달안에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
◎재벌들 “뇌물 아닌 정치자금”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 항소심 첫 공판이 10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심리로 417호대법정에서 열렸이에요. <관련기사 6면> 상·하오로 나뉘어 진행된 공판에서 관련피고인 11명중 장진호 진로그룹 회장 금진호·이원조 전 의원 이경훈 전 (주)대우 대표이사 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 안현태 전 청와대경호실..
민간인을 살해한 무장공비 잔당을 추격중인 군은 10일 이영모씨(53·평창군 진부면 탑동리) 등 3명의 시신이 발견된 뾰지게봉능선 괘방산일대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 3중 포위망을 구축하고 압박수색작전을 펴고있어요. 군은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공비잔당이 이곳의 험한 지형으로 포위망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있어요. 군은 주민 김옥순씨(47·여·평창..
국회 국방위의 국방과학연구소(ADD) 감사에서 배문한 소장은 11일 『북한 잠수함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격퇴를 위해 현재 해군이 보유중인 미제 MK44 개량어뢰인 K744보다 수중탐지성능과 파괴력이 대폭 향상된 신형 경어뢰를 오는 2001년까지 개발,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배소장은 『현재 개발중인 신형 경어뢰의 성능은 유도방식,최대속력,항주거리,운용..
국방부는 10일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전방 및 해안의 첨단감시장비의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대잠수함 초계기인 P3C등 2천억원 규모의 장비도입을 추진키로 했어요. 국방부는 이에따라 육·해·공군에 필요한 감시장비 소요를 제기토록 했어요. 현재 각군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비는 P3C 외에도 보병 야간특수 감시장비인 고글과..
이달들어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낮에는 덥다가 밤이 되면 15도 이상 차이로 기온이 뚝 떨어지기 일쑤예요. 강한 태양열로 지표면이 뜨거워졌다가 대륙에서 찬 기류가 흘러들어와 대기 중으로 열을 빼앗아 가는 「복사냉각」현상 때문이에요.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감기에 특히 조심해야 해요.
◎한의대는 경희대전원광대 우수서울대 전남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7개대(국사립,가나다순)가 의학과(학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았어요.
또 치의학과(학부대학원)는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조선대가,한의학과(학부대학원)는 경희대 대전대 원광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어요. <관련기사 20면> 1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올바른 자아실현 등 내용 “건강사회 지침”/저명인사 40여명 집필… 학교·국민에 배포「미래의 위기와 갈등 극복은 시민윤리회복으로」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상임대표 서영훈)이 무너져가는 가정·시민윤리를 회복하고 시민을 올바른 자아실현과 배움의 길로 이끄는 「시민윤리교본」을 펴냈어요. 이 교본은 「건강하고 미래가 있는 가정」「더불어 살아가는 성숙된 시민」「일터..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중병에 있는 안티스테네스를 문병했어요.
『제발 나를 이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게나』 병에 시달린 안티스테네스는 신음하듯 말했어요. 그것은 의지의 철학자답지 않은 나약한 모습이었어요. 디오게네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갑자기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빼어들고 친구의 가슴을 겨누었어요. 뜻밖의 사태에 놀란 안티스테네스는『이사람아,벗어나고 싶은건 고통..
◎가서도 발견… 뒷다리 4개·꼬리·외눈박이 등 다양/중금속 수질오염탓 추정만미국 사회가 「기형개구리」 문제로 떠들썩하예요. 지난해 미네소타주에서 처음 발견된 기형개구리는 미국 중부의 위스콘신·사우스 다코타주에 이어 동부 버몬트주와 캐나다 퀘벡주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것으로 9일 조사됐어요. 이번에 발견된 기형개구리는 뒷다리가 4개인 것 꼬리가 달린 것..
최근의 북한 무장간첩 침투사건에도 불구하고 제네바합의 이행과 4자회담 추진이라는 미국의 한반도정책에는 결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앤서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밝혔어요. 레이크 보좌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조지타운대학에서 열린 미국의 대외정책에 관한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어요. 그는 『제네바합의 이행을 통한 북한 핵문제의 해결과..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 합동수사단의 빅토르 가브릴로프 연해주 경찰국 형사부장은 10일 이석곤 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와 만나 조만간 용의자의 몽타주를 일반인들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와관련, 한 수사관계자는 기억이 분명치 않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몽타주가 용의자를 찾는데 얼마나 기여할 지..
중국은 10일 최근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관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치된 국제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심국방(선궈팡)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뉴스브리핑에서 『우리는 최근의 한반도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제한뒤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건설적 역할을 기꺼이 수행..
“「비어있는 내자리」돈받고 빌려준다” 장기파견직원에 자릿세 지급 한달 10만원|사측도 경비절감 LG|EDS시스템 실시 「책상을 빌려주면 돈을 드립니다」。 쓰는 자리를 다른 사원에게 빌려주면회사가 자릿세를 주는 제도가 도입됐다。지난 1일부터 LG|EDS시스템이 시행하고 있는「컨셉트 오피스」제도가 바로그것。 늘어만 가는 인원을 감당못해 생각해 낸 궁여지..
◎「경쟁력 10% 제고」 조기 시행/지준율 월내 2%P 인하/114 유료화·공공료 인상은 내년으로정부는 10일 대기업 외화대출과 상업차관(실질적으론 현금차관)도입을 내달중 허용하는 등 「경쟁력 10%이상 높이기」세부추진방안들을 대부분 올해안에 조기 시행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5면> 정부는 또 고금리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은행 지급준비율을 이르면 이달안에 2..
배문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10일 『98년말까지 무인공중정찰기 사용개발을 완료해 지상통제소와 발사장치 등이 결합된 무인항공기 정찰부대를 창설,전력화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어요. 배 소장은 국방위의 국방과학연구소 감사에서 『국과연은 91년부터 「비조」라는 무인정찰기 시제품 개발을 시작,93년 이미 선행개발단계를 거쳐 현재 거의 완료됐다』고 보고하고 『이 무인정찰..
지난 91년이후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게 지급된 연금과 예우보조금은 총 9억9천3백45만2천원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10일 하오 신한국당의 정치자금 제공 기업체 명단 공개와 관련, 『신한국당이 거명한 기업체중 반은 알지도 못하는 기업들』이라며 정면 부인하고 『신한국당의 추가폭로는 완벽하게 조작된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비난했어요. 김총재는 『과거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준 경제인들의 비밀을 끝까지 지킬 것』이라며 『그러나 신한국당이 김영삼 대통령의..
◎6만5천석… 2002년 완공오는 2002년 월드컵주경기장 부지로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가 선정됐어요.
<관련기사 2829면> 월드컵 주경기장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김학재·서울시행정2부시장)는 10일 상암지구를 월드컵주경기장 부지로 선정했어요. 서울시는 주경기장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02년 3월까지 정부지원금 1천4백51억원을 포함,4천8백38억원을..
◎내년 설계 2001년 완공 2002년 월드컵 개막식과 준결승전을 치를 주경기장 터로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가 최종 확정됐어요.
월드컵 주경기장 후보지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학재 서울시 행정2부시장)는 1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상암과 마곡 등 후보지 2곳에 대한 결선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상암동 1568 일대 시유지 5만여평을 주경기장..
10일 은행감독원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에서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비자금 문제와 금융실명제의 실효성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됐어요.
한이헌 의원(신한국당)은 “9일 민원인의 자격으로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계좌 불법 개설 및 변칙적인 실명전환 여부를 조사해 달라고 자료와 함께 요구했는데 왜 이행하지 않는가”라고 따져물었어요. 이에 대해 이상수 의원 등..
◎독도주변 현행유지·전관수역 확대 잠정합의 한일 양국은 10일 도쿄에서 막을 내린 6차 어업실무자회담에서 독도 주변수역 문제와 관련해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는 대신 양국 근해의 전관어업수역을 확대조정하는 쪽으로 양국 어업문제를 해결하는 잠정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양국간 어업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했어요. ..
정위내년 착공…2002년초 완공 2002년 월드컵축구개막전과 준결승전이 열리는 주경기장 부지가 서울마포구 상암지구로 10일최종 확정됐다。 (14면에 관련기사) 월드컵 주경기장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김학재·김학재서울시행정2부시장)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마포구 상암동 1568 일대 5만5천여평을 주경기장 건설부지로결정..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9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대인지뢰전면금지조약을 이끌어낸 비정부기구(NGO) 연합체인 지뢰금지국제운동(ICBL)과 이 운동의 대표인 조디 윌리엄스(여)를 공동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0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8면>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수상을 계기로 오는 12월초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조인식을 하는 대인지뢰전면금지..
◎서울시 선정위 “시유지 5만여평… 조기건설 적지”서울 마포구 상암지구가 2002년 월드컵 개막식과 준결승전이 열리는 주경기장 부지로 확정됐어요.
월드컵 주경기장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금학재 서울시 행정2부시장)는 10일 3차 회의를 열어 위원 17명의 만장일치로 상암지구를 월드컵 주경기장 부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1면> 김 부시장은 『강남..
검찰은 11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오는 14일 국회 법사위의 대검찰청 국정감사 이후 수사착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어요.
이원성 대검차장은 『김 총재가 기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부분이 추가로 나왔지만 이것만으로 수사에 나설지 여부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14일 국감때 신한국당이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할 경우 검토작업을 거쳐 결정하겠..
◎4만평 6만5천석규모 건립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부지로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가 선정됐어요.
월드컵 주경기장 건립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김학재 서울시 행정2부시장)는 10일 상오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상암지구와 강서구 마곡지구 등 2곳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상암지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3·33면> 부지선정위는..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11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문제와 관련 『신한국당에서 고발하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당국자는 『검찰이 김 총재 비자금 문제 수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은 검찰 자체의 기초조사가 돼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수사에 들어가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신한국당이나 국민회의측에서 모두 수사를..
검찰은 10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10개 기업체로부터 1백34억원을 받았다는 신한국당의 추가폭로와 관련, 수사착수의 단서가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박순용 대검 중수부장은 『우선 폭로내용의 사실여부부터 따진 뒤 법률위반이 되는지, 또 어떤 법률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6면> 박부장은 또 『김총재..
◎국민회의조작… YS·이회창 돈 밝히라/‘비자금설’ 공방가열… 10개 관련사 폭로내용 부인신한국당이 10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지난 92년 삼성 등 재벌로부터 134억원의 비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서자, 국민회의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며 김영삼 대통령의 92년 대선자금과 이회창 신한국당 총재의 97년 경선자금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어요. ..
◎BOA,어음회수 유예… 금융관계자 “당국 종용”쌍방울그룹의 모기업인 (주)쌍방울이 극적으로 최종부도를 모면했어요.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쌍방울은 지난 9일 미국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서울지점이 제일은행 역삼동지점에 돌린 90억2천만원어치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 데 이어, 이날도 결제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최종부도 위기에 몰렸이에요. ..
국제지뢰금지운동(ICBL)과 이 단체 대표인 미국인 조디 윌리엄스(47·여)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10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1면>노벨위원회는 ICBL과 윌리엄스가 지난 몇년 사이 대인지뢰 금지란 세계 평화의 주요 과제를 하나의 이상으로부터 현실로 바뀌도록 하는 과정을 촉발케 한 공로를 인정해..
『우리나라 공기와 물은 마시지 마세요』국내 비즈니스맨 대부분은 우리나라의 공기와 물이 마시기 부적합하다고 평가했어요.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 최근호가 해외출장이 잦은 아·태지역 10개국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각기 자기 나라의 식수와 공기의 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은 간신히 꼴찌를 면해 9위를 기록했어요. 국내 비즈니스맨들은 응답자중 12.5%만..
◎91∼93년 동아건설 등 10개사서 신한국당은 10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조성의혹과 관련,“김총재는 92년 11월 동아건설로 부터 62억5천만원을 받는등 지난 91년부터 93년 5월까지 10개 기업으로 부터 모두 1백34억7천만원의 비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했어요. 이와함께 강삼재 사무총장은 김총재의 큰처남인 이강호씨의 계좌에 37억8천7백만원..
국제지뢰금지운동(ICBL)과 이 단체의 대표인 미국인 조디 윌리엄스(여·47)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가 10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8면>노벨상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ICBL과 윌리엄스가 지난 몇년간 대인지뢰금지라는 세계 평화의 주요 과제를 이상에서 현실로 승화시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뽑았..
◎김 총재 처남계좌 37억 입금도/대선자금 돌출 정·재계 초긴장/거명기업들 대부분 제공 부인신한국당의 이사철 대변인은 10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92년 11월 동아그룹으로부터 62억5천만원을 받는 등 10개 기업에서 모두 1백34억7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92년 대선자금 문제가 정면으로 돌출, 여야간 사활을 건 전면전쟁을 펼칠 것으..
박순용 대검 중수부장은 10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몇몇 재벌기업으로부터 134억여원을 받았다는 신한국당의 추가폭로와 관련해 “이번 자료는 ‘정말’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어요. 이는 지금까지의 수사불가 자세에서 한발 물러서 수사에 착수할 수도 있다는 뜻이어서 주목돼요. 박 중수부장은 “그동안의 폭로자료는 계좌와 잔고에 불과해 겉부분에 해당된다면,..
◎“일 한국지칭사과 성과”/방일 마치고 귀국회견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0일 『야당이 원내에 들어오기로 한만큼 여야간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받은 뒤 두 여당 및 김종필(김종비) 총리와 협의,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3박4일간의 일본 국빈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 귀국보..
◎‘디지털상품’ 서비스 취급 국제거래 소비자 과세/국내에서 외국정보 살때 부가세는 한국에 납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자상거래 각료회의가 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어요. 「국경없는 세계, 범세계적인 전자상거래의 실현」이란 주제로 한국을 비롯, OECD회원 29개국 장관과 업계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
히 이번 회동은‘국세청 불법모금사건’과‘판문점 총격요청사건’등으로 여야의 첨예한 대치가 계속 중인 가운데 이뤄진다는 점에서 향후 정국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강래(이강래)청와대정무수석은 10일 오전 김대통령의 방일 성과 설명회 초청의사를 한나라당 변정일(변정일)총재비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2일 낮 박준규(박준규) 국회의장과 윤관 대법원장 등 3부요인과 김용준(김용준) 헌법재판소장, 국민회의 조세형(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자민련 박태준(박태준) 총재,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 등 여야 정당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일본 국빈방문 성과를 설명해요. 김대통령과 이총재의 회동은 단독회동은 아니지만..
서울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윤여헌·윤여헌 부장판사)는 10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으로 구속된 오정은(오정은·46·전 청와대 행정관)씨와 장석중(장석중·48·대호차이나 대표)씨에 대해 변호인단이 낸 구속적부심 신청을 기각했어요. <관련기사 14면>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의자들의 심문결과와 사건기록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
서울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윤여헌 부장판사)는 10일 「판문점 총격요청사건」으로 구속된 오정은(오정은·46)·장석중(장석중·48)씨 등 2명에 대해 변호인단이 낸 구속적부심 청구를 모두 기각했어요.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의자들에 대한 심문결과와 사건기록으로 볼 때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어요. 이날 서울지검..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선이 이달말 첫출항할 것으로 보여요.
현대의 한 관계자는 『북한과 실무협의가 김윤규(김윤규) 현대건설 사장 등 대북사업단의 방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금강산 관광선의 첫출항은 이달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도 『현대와 북한간의 실무협의가 최근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면서 『관광선 첫출항일정등 구체적 사항은 조만..
◎공정위 ‘30대 재벌 작년대비 현황’ 국감자료/내부지분율친인척·계열회사 등 1.5%P 늘어 44.5%/부채비율4월 현재 평균 522% 5대 재벌은 500% 내외우리나라 30대 재벌기업의 평균 내부지분율(재벌총수 및 총수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 계열회사 등이 차지하는 지분비율)이 올 4월 현재 44.5%로 지난해 4월 43.0%보다 1.5%포인트..
◎“구조조정 기대에 미흡 재계자율 더 못기다려”박태영(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 『5대그룹 구조조정은 기대했던 수준에 미흡하다』며 『앞으로 5대그룹의 구조조정은 은행책임하에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부실계열사의 추가 퇴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박 장관은 투자유치사절단을 인솔하고 일본을 방문한 후 이날 귀국, 무역센터에..
긴급 점검 부산 그린벨트 〈상〉 도시 51%가 개발제한 묶여 현장밀착취재 시내 산깎아 아파트…교외는 규제 기형적 도시개발…주민생활 큰불편 81년 편입된 강서구 94%가 제한구역 정부가 도시녹지 확보를 위해 지난 27년 동안 시행해온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제도는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주고 있다. 주민들의 불만이쌓이고 쌓이자 정부는 전국토의 5.4%를..
대검 중수부(이명재·이명재 검사장)는 10일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 의원을 16일께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김의원을 이번주초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주임검사의 재판일정 때문에 다소 늦어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대통령 방일중 주요행사 단골초청 일오부치총리와 평소 친분 두터워 지난 여름 동아일보사와 일민미술관 주최로 서울에서‘4백년만의 귀향’도예전을열었던 심수관(심수관)씨는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일본 국빈방문 기간 중 주요 행사에 단골로 초청받은 진객(진객)이었다. 심씨는 아키히토(명인)천황 주최 국빈만찬과 오부치 게이..
여야 3당은 10일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정기국회 정상화방안을 논의, 경제청문회를 개최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어요.
그러나 실시시기와 기간 등에 대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경제청문회를 정기국회 회기내에 한달간 개최하자고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정기국회 회기가 아니더라도 열 수 있다』며 정기국회 회기내 개최에 소극적 입장을 보여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
북한은 치안을 이유로 26개 기근지역에 대한 세계식량기구(WFP) 구호관리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고 나만가 응공기 WFP 부국장이 10일 밝혔어요.
원조 프로그램의 진척상황을 살피고 돌아온 이 관리는 『북한당국의 지역 통제로 원조지역이 171개에서 145개로 줄었다』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12세 이하의 빈곤아동 670만명 가운데 80..
“5개퇴출은 전경영진20명 고발” 금감위-은감원 방침 불법대출-횡령 적발 손배소도 제기키로 경기 충청 동남 대동 동화은행등 5개 퇴출은행의 전행장들을포함한 전직 경영진 20여명이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로고발된다. 금융감독위원회와 은행감독원은 5개 퇴출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불법 대출이나 공금 횡령 등으로은행 부실에 책임..
◎내일 이회창 총재 청와대오찬 초청/일 정부인사 망언 앞으론 용납 안해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0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 등 국내 정치현안에 따른 정국경색과 관련, 『야당이 국회에 등원한 만큼 여야간에 대화가 시작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대통령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일본 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해 가진 귀국 기자회견..
김대통령 귀국회견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0일“야당이 국회에 등원하기로 한만큼 여야간 대화가 시작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대통령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일본 국빈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해가진 기자회견에서“여야간 대화와 협력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이같이 밝혔다. 〈3·4면에 관련기사〉 김대통령은..
정부의 재벌개혁 정책이 급류를 타고 있어요.
올 연말까지로 예정된 재벌개혁을 마무리하지 않고서는 국가경제가 다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급박한 분위기 속에 정부 각 부처가 전방위로 재벌을 압박하고 있어요. 재정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국세청 등 재벌정책 관련 부서들은 이번 국정감사를 전후해 재벌개혁 5대 원칙과 3대 추가원칙,이른바 ‘5+3원칙’..
“동티모르 파견 한국군부대접경서 가장먼곳 치안담당” 정찰단, 다국적군과 협의 동티모르 파견 상록수부대는민병대의 공격권으로부터 가장멀리 떨어진 해안지역에서 치안임무를 맡게 됐다. 10일 합참에 따르면 김성배(김성배·육군준장)합참작전차장을단장으로 하는 정찰단 14명이 7일 딜리에 들어가 피터 코스그로브 다국적군(INTERFET)사령관과 만나 상록수부대의..
대우구조조정이 급류를 타기 시작했어요.
대우그룹 전체부채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우중공업,대우전자,대우자동차,㈜대우 등 4대 계열사의 구체적 구조조정안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어요. 대우채권단은 이달내에 재생가능한 대우중공업 등 7개 계열사에 대한 세부적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방식 및 일정을 확정짓고 11월에는 대우차 등 나머지 계열사에 대해서도 경영..
방부 검찰부 밝혀 “일부 혐의 확인” “장성급 개입의혹은조사결과 확인안돼” 국방부 검찰부는 10일 기무사영관장교 4, 5명이 입영대상자의 병역면제 또는 복무 중인 사병의 의병전역에 관여한 혐의를포착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 검찰에 따르면 기무사 장성이나 장교들이 금품을 받고 병역면제나 의병전역에 개입..
김미현(한별텔레콤)이 드디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째를 거두며 올시즌 신인왕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쳤어요.
일찌감치 올시즌 ‘올해의 신인상’을 확보한 김미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 버클레이CC(파 72)에서 열린 99퍼스트 유니언 베시킹 클래식(총상금 72만5천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국방부 검찰부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헌병과 기무부대에 대한 의병전역 비리 조사 과정에서 전.현직 기무사 장성 3명이 의병전역을 청탁했다는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부는 또 기무사 영관급 장교 4-5명에 대해서도 뇌물을 받고 의병전역과 병역면제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잡았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검찰부는 지난 9월 병무비리 최종수사 결과..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진입이후 외화 환차손만 5조원에 달하는등 한국전력의 빚이 최근 4년사이에 무려 3배가까운 수준으로 불어나 24조5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전이 10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 8조8천1백16억원에 머물렀던 한전의 차입금은 97년 22조3천5백36억원으로 늘어난 뒤 99년 상반기에는 2..
북한과 영국이 96년부터 최근까지 6차례의 비공개 접촉을 갖고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에 관해 깊은 논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어요.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10일 『북한과 영국은 96년 10월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접촉을 갖고 연락사무소 교환 설치 등에 관해 의견을 접근시키고 있다』며 『접촉은 북한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어요. 이 소식통은..
금감원 '전환사채 발행 불법여부 가리겠다'금융감독원은 이번주부터 인터넷정보회사 골드뱅크 주가조작 혐의 관련자들을 소환해 재조사를 벌이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10일 "조사팀을 구성해 최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제기한 전환사채 발행의 불법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며 "김진호 골드뱅크 사장 등을 불러 조사하겠다"..
「시민운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99 서울 NGO 세계대회」가 1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막,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가요. 「21세기 NGO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NGO협의회, 유엔 공보처 NGO집행위원회, 밝은사회클럽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며 「뜻을 세우고 힘을 모아 행동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어요. /관련..
비정부기구(NGO)들의 20세기 마지막 축제인 ‘99서울 NGO세계대회가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어요.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1백8개국의 1천1백15개단체,7천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축사와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영상 축하메시지 등으로 이어졌어요. ‘21세기 NGO의..
전세계 비정부기구(NGO)들이 참가하는‘서울 NGO 세계대회’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올림픽공원에서 11일 개회식을시작으로 5일간의 공식일정에들어간다. 국내외 900여개 단체 6000명의 참가자들은 10일 올림픽공원내 행사장에서 참가등록을마쳤으며 이날 오후 5시반에는 고건(고건)서울시장 주최로환영리셉..
99서울 비정부기구(NGO) 세계대회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닷새 동안 열려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873개 단체 5925명이 참가하며 대회 마지막날인 15일 전체회의에서는 '21세기 엔지오 선언문'인 '서울선언'이 발표돼요. '21세기 엔지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엔지오협의회,..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비정부기구(NGO)세계대회’에 참석,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들이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NGO같은 시민사회와 정부간의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최영범기자>
정보통신정책을 놓고 중앙부처간의 갈등이 심각하예요. 게다가 이를 시대흐름에 맞게 조정하는 정부기능이 미약해 전자정부 구현이라는 국가정책이 겉돌고 있어요. 대한매일이 10일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정부의 행정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행정자치부와 국가차원의 정보화사업을 맡고 있는 정보통신부간의 갈등이 적지않이에요. 정통부는 국가 정보력향상 계획에 따라 ATM교환망으로 초고속..
대우 부실화에 따른 금융기관의 총부실규모가 올해말까지 1백3조7천억원에서 최대 1백36조7천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어요.
이는 금융권에서 추정한 부실규모 60조원보다 최소한 40조원이상 많은 것이어서 은행권이 부담할 손실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여요. 대우경제연구소는 11일 ‘대우사태 이후 금융권의 추가부실채권규모 추정’보고서를 통해 첫번째..
무부안 사법개혁위 제출 특별검사제 도입으로 논의가중단됐던‘공직자비리조사처’신설 방안이 다시 본격 추진되고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최근대검 중앙수사부의 3개 과(과)를 공직자비리조사처로 이관하는안을 사법개혁추진위원회에 제출하고 검찰청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안에 따르면 공직자비리조사..
금융감독원은 11일 골드뱅크의 주가조작 의혹과 전환사채 발행의 불법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어요.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이날 “증권업협회가 포착한 주가조작 혐의와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전환사채의 불법발행 여부에 대해 전담팀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어요. 이관계자는 “골드뱅크에 대해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조사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루어..
미국과 북한은 이번주 워싱턴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미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당국자는 10일 『 당초 북.미는 지난주 김계관(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을 방문,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담당 특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북측 사정으로 늦춰졌다』며 『 이번주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어요. 당국자는 『 아..
*안광구 전장관.이원성 전 대검차장.황영조씨포함여권의 신당 창당추진위는 10일 안광구(안광▦) 전 통상산업부 장관과 김민하(김민하) 한국교총 회장, 이원성(이원성) 전 대검 차장,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황영조)씨, 임종석(임종석) 전 전대협 의장 등을 포함한 1차 영입인사 25명의 명단을 발표했어요. 추진위의 김민석(김민석)대변인은 이날 『..
수도권 남부인 경기 성남시 판교, 화성 중부지역, 아산.천안에 수백만평 규모의 새도시가 들어설 전망이에요. 또 파주.고양, 의정부, 김포 남부, 화성 남서부 등에도 중장기적으로 새 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돼요. 일산.분당 등 기존 새도시 건설 계획이 나온 지 11년 만이에요. 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은 10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 연구원 강당에서 학계 인사와..
검찰의 16대 총선 사범 수사가 정치적 고려에 따라 솜방망이로 그칠 전망이에요. 검찰은 당초 법원이 검찰의 선거사범 조치에 대해 잇달아 재정신청을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 등을 감안, 10명 안팎의 당선자를 추가 기소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여권 핵심부와의 조율 과정에서 이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고소.고발인들의 무더기 재정신청 사태가 뒤따를..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의혹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10일 이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박지원(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외압이 없었던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이에요. 검찰은 이날 이운영(이운영) 전 영동지점장을 대출보증서 발급 대가로 기업체로부터 2천7백7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구속기소하고, 이씨에게..
소규모 연·기금의 자금을 모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통합 주식투자펀드가 조성되는등 연·기금의 주식투자가 확대돼요.
진념(진임)재정경제부장관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배창모(배창모)증권업협회장등 증권업계 사장단과 가진 조찬간담회 자리에서 “연·기금의 주식투자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감사원등과 협의중”이라고 밝혔어요. 진장관은 이어 “..
의료계가 11일부터 총파업을 철회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최악의 진료 공백 사태를 빚었던 전국의 병의원들이 닷새만에 정상을 되찾게 됐어요.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10일 오전 회견에서 총파업을 중단하고 11일부터 진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김재정 의협회장은 성명을 통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정부가 얼마간의 전향적인 자세를..
의료계가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11일부터 병·의원 진료가 정상화돼요.
일부 병·의원의 경우 10일부터 부분적으로 진료가 정상화됐어요.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고통받는 국민을 더이상 외면할 수 없어 11일부터 진료에 복귀할 것을 결의한다”고 발표했어요. 의협의 결정에 따라 대학병원과 대형 종합병원의 경우 교수 및..
의료계가 10일 총파업을 잠정 유보키로 결정함에 따라 11일부터 동네의원을 포함, 대다수 의료기관들의 진료가 정상화 할 전망이에요.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9일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연속 회의를 갖고 6일부터 계속해 온 총파업을 중단키로 결정했어요. 김재정 의협회장은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파업을 잠정적으로 유보한다”고 밝혔어요. ..
미국을 방문중인 북한의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10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북한 인사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을 1시간여 동안 면담했어요.
/관련기사 3면황갈색 군복차림의 조부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양국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친서를 클린턴 대통령에게 전달했어요. 조부위원장과 클린턴 대통령과의 면담에는 매들..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기술표준이 '1동기, 2비동기'로 최종 결정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11면안병엽(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IMT-2000용 주파수를 동기식, 비동기식, 공통(동기.비동기 모두 가능) 대역으로 구분해 20㎒씩 할당해 공고하겠다"고 밝혔어요. 안장관은 "3개 신청자가 모두 똑같은 기술표준으로 사업허..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20,21일의 아셈(ASEM) 서울 회의 기간중 중국,프랑스 등 7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져요.
또 ASEM 회의에서는 비회원국인 북한의 ASEM 사업 참여를 가능케 하는 ‘2000년 아시아·유럽 협력체제’가 채택돼요. 이정빈(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13일 발표되는 노벨평화상 후보자 가운데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후보에 오른 150명(곳)의 개인,단체 가운데 수상자를 이미 결정했다고 지난달 말 밝힌 바 있지만 발표를 사흘 앞둔 10일까지 더 이상의 언급이 없다. 그러나 한국전 이후 지속돼 온 냉전상황을 누그러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김..
분당.일산 등 5개 신도시에 이어 11년 만에 수도권에 수백만평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가 2∼3곳 정도 건설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면신도시 조성 후보지로는 경기 성남시 판교, 화성군 중부지역, 경부고속철도 천안역 인근인 충남 아산만권(천안.아산)이 우선 꼽히고 있어요. 국토연구원은 10일 경기 안양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지난6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에 460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가 4개월여만에 투입액수를 1조2000억원으로 7400억원이나 확대해 논란이 일고 있어요. 경영부실책임자 문책과 철저한 구조조정,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신용사업부문 경쟁력강화 방안마련등 기본적인 조치도 없이 국민 혈세를 쏟아부어 정부가 스스로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
경기 성남시 판교동 일대와 화성, 충남 천안ㆍ아산에 250만~890만평 규모의 자족적 기능을 갖춘 대규모 신도시 건설이 추진돼요.
건설교통부는 10일 수도권 난개발 방지와 주택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신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리고,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여당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키로 했어요.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이와 관련, 이날 `..
[스톡홀름 외신종합]스웨덴 한림원은 10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러시아의 조레스 I.알페로프와 독일계 미국인 허버트 크뢰머, 미국의 잭 S.킬비 등 3명을 선정했어요.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는 미국의 앨런 J.히거와 앨런 G.맥더미드, 일본의 시라카와 히데키 등 3명을 뽑았어요. 일본인이 노벨상을 탄 것은 이번을 포함해 9번째예요. 한림원 물리학상 수상자들이..
올해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에 러시아 A.F.요페 물리기술연구소의 조레스 I. 알페로프와 독일 출신의 미국 캘리포니아대 허버트 크뢰머 교수,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잭 S. 킬비 등 3명이 정보통신 테크놀로지의 기반을 닦은 공로를 인정 받아 공동 선정됐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초고속 소형 전자소자 장비인 복합반도체를 개발한 알페로프와 크뢰머, 그리..
공군의 차세대 고등 훈련기이자 경공격기인 T-50/A-50 골든 이글기 사업(KTX-2)이 확정됐어요.
공군본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0일 "지난 8월말 시제항공기 생산의 마지막 단계인 상세설계검토(CDR)를 마친 T-50기를 내년 10월 생산해 지상테스트를 거친 뒤 2002년 6월부터 시험비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공군은 오는 2009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사인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 부위원장(인민군 차수)은 10일 오전 (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미 현안을 논의해요. 북한 정부 수립 후 미국을 방문한 최고위급 북한관리인 조 부위원장이 이날 클린턴대통령과 회담을 가짐으로써 향후 북미관계가 급진전할 것으로 기대돼요. 조 부위원장과 클린턴 대통령간의..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11일 6.15 공동선언에 언급된 ‘낮은 단계의 연방제’와 관련해 “어떠한 수식어를 붙이든 연방제 논의는 자유민주체제를 훼손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어요. 이총재는 이날 오전 총재단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나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필연적으로 높은 단계, 즉 북이 주장하는 연방제의 전단계로 본다”며 “..
미국을 방문중인 조명록(조명녹)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차수)겸 총정치국장은 10일 오전 (한국시간 10일밤)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북·미 양측의 현안을 놓고 역사적인 첫회담을 가졌어요. 조 부위원장-클린턴 대통령 회담은 한국전이후 형식상으로 아직 ‘전쟁상태’에 있는 적대국 고위층간의 전례없는 만남으로 북미 관계를 급진전시킬 전..
민주당 김옥두(김옥두) 의원은 10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G&G그룹 회장 이용호(이용호)씨는 구 여권의 전직의원 3명, 현직의원 1명과 절친하게 지내면서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며 "특히 현 야당이 여당이었을 당시의 핵심 당직자에게는 현금이 아니라 계좌이체를 통해 정치자금을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어요. 당 관계자는 "전직의원 3명은 K,L,Y씨이고..
러시아 남쿠릴열도 분쟁수역에서 제3국 어선의 조업문제에 대한 일.러 협상과 관련,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도쿄(동경)에서 일본측과 외교당국간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어요. 정부 당국자는 10일 "일본측은 남쿠릴 수역에서 한국 어선의 조업이 상업적인 문제가 아니라 일본의 영유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인식에 변함이 없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정부는 10일 일본과 러시아가 남쿠릴 수역에서의 한국 어선 등 제3국 어선의 조업을 금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홍승용(홍승용) 해양수산부 차관과 조환복(조환복) 외교통상부국제경제국장 등으로 이뤄진 정부 대표단을 이번 주말 러시아에 긴급 파견키로 했어요. 정부 당국자는 “남쿠릴 수역 조업문제에 관한 중요..
주진우 의원(한나라당)이 소유하고 있는 사조산업이 노량진수산시장 입찰과정에서 담합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주 의원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인수하기 위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데 이어, 자신의 회사가 담합을 한 사실까지 밝혀져 주 의원을 둘러싼 파문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면10일 공정거래위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 시사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어요.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20.05달러를 기록, 전날에 비해 0.68달러 올랐이에요. 북해산 브렌트유도 0.42달러 상승한 20.75달러,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0.14달러 뛴 22.40달러에 각각 거래됐어요. 문영두 기자y..
경향신문사는 10월부터 '신나는NIE연구회' 등 NIE 전문연구기관, 일선교사들이 주축인 대한NIE연구원(위원장 김석환.부천 심곡초등학교장)과 공동으로 월간 학습지 '경향NIE 열려라 신문나라'를 창간합니예요. 이 학습지는 매월 첫주 발행되며(10월은 둘째주) 초등학교 저학년 및 취학준비 아동용인 초급입니예요. 중급.고급 학습지도 곧 발행할 예정입니예요. '경..
정부의 비상소집 체계가 허술하예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지난 8일 새벽 정부가 중앙부처 과장급 이상 고위공무원에게 비상소집령을 발동했으나소집에 나온 공무원들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한것으로 나타나 비상소집시 개인 및 업무별 대처요령을 담은부처별 매뉴얼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어요. 또한 소집통보에만 1시간30분이 걸려 동시통보시스템 보완..
미국과 영국은 아프가니스탄 영공에 대한 제공권을 장악한 가운데 10일 밤(현지시간) 수도 카불과 칸다하르,파키스탄 접경도시 샴샤드 등에 나흘째 폭격을 계속해 특수부대 투입 등 지상작전을 위한 토대구축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어요. 미·영 연합군은 이날 밤 8시15분(한국시간 11일 0시45분)부터 11일 새벽까지 밤새 카불을 다섯 차례 폭격,지난 7일 공습이..
세계 최대의 꽁치어장인 남쿠릴 수역에서 우리 어선을 포함한 제3국 어선의 조업을 내년부터 금지시키기로 했다는 일-러합의설에 따라 한국과 일본-러시아간에 긴장 국면이 조성되고 있어요. 정부는 일-러간 남쿠릴 조업금지협상이 막바지 단계라는 판단에 따라 9일 오후 추규호(추규호) 외교통상부 아태국장을 극비 방일시켜 다나카 히토시(전중균) 일본 외무성 아태국장과..
김대중 대통령은 제9차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상해)를 방문한다고 11일 청와대가 발표했어요. 김대통령은 9·11 미국테러사태 이후 처음 열리는 다자간 정상회의인 이번 APEC정상회의 기간중 참석하는 것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7, 8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
미·영 연합군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제공권을 장악한 가운데 11일 새벽(현지시간)까지 수도 카불과 칸다하르, 파키스탄 접경도시 샴샤드 등에 폭격을 5일째 계속, 지상군 투입을 위한 토대구축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어요. 10일 오후 8시15분쯤 시작된 폭격으로 카불 시내에서 18차례의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11일 새벽까지 이어진 공습에서 최소한 12개의 폭탄이..
미군과 영국군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거점에 대한 나흘째 공습으로 제공권을 장악한 가운데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군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키로 결정하고 이를 미 의회에 서면으로 공식 통보했어요. 이로써 지상군 투입이 가시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8.9면부시 대통령은 상.하원 지도자들에게 보낸 공한에서 "이 군사행..
미군의 대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4일째 계속된 가운데 미국은 아프간 제공권 장악을 선언하고 지상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어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9일 "미군이 아프간 제공권을 확보했다"고 말해 지상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전투작전을 위해 아프간에 미군 병력을 파견키로 결정하고, 이를 9일 상-하원에 공식 통지했다고 CNN방송이 10일..
미의회 '한반도 미군능력 제고필요'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윈-윈 전략’의 변경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국방전략 수정안을 재검토, 한반도에서 미군의 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미 의회와 군사전문가의 주장이 공식 제기됐어요. 미 국립아시아연구국(NBR)은 11일 뉴욕과 워싱턴 테러참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아시..
미국은 10일(이하 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특수부대 등을 동원한 지상작전 등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어요.
미국은 이날 아침과 저녁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의 탈레반 거점과 파키스탄 국경도시인 샴샤드를 폭격하는 등 나흘째 공습을 벌였어요. *관련기사 3.6.7.9면도널드 럼스펠드..
정부는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규모 3조원 정도로 하되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집단 등을 지정 대상에 제외,대상그룹 수를 20여개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또 현재 30대 그룹에 적용되고 있는 상호 직접출자와 채무보증 금지 대상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50대 그룹 또는 60대 주채무계열까지 포함시키기로 했다.정부는 11일 진념(진임)부..
러·일협상에 따라 한국의 남쿠릴 열도해역 꽁치조업 금지가 사실상 확정되는 등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오는 15일로 예정된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의 방한 반대 또는 연기 요구 여론이 대두되고 있어요. 여야 의원들은 11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앞서 사전 배포한 원고를 통해 일본의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일부 의원은 개인..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카불·이슬라마바드 외신종합]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나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조지 W부시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의회에 파병 결정을 공식통지하는 등 지상군 투입 준비가 최종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요. 부시 대통령은 전투작전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영토 내에미군 병력을 파견키로 결정하고,이같은 내용을 상·하원에공식 통지했다고 미 CNN..
정부는 일본과 러시아가 남쿠릴 수역에서 한국을 비롯한 제3국의 조업을 금지키로 잠정 합의한 것과 관련,오는 15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강력히 항의하는 등 정치적 해결을 모색키로 했다.정부 관계자는 11일 “일본과 러시아가 최종 합의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일단 조업금지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안다”며 “우리 어민들의 조업이익 확보를 위해 러시아와 일본..
유대계 헝가리 소설가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케르테스 임레(73·사진)가 200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어요.
23면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케르테스는 아우슈비츠의 경험을 문학적으로 승화해 야만적인 역사적, 사회적 폭력에 맞서는 연약한 인간의 존재 가능성을 탐색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어요. 헝가리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6·29’서해교전 이틀전인 6월27일 대북 감청부대인 5679부대로부터 북 경비정 북방한계선(NLL)침범을 ‘단순침범’으로 보고받았다는 국방부 고위관계자들의 주장과 달리,군 수뇌부는 이날 ‘의도적인 침범’일 가능성도 함께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5679부대 정보단장인 윤영삼 대령은 10일 “5679부대가 6월27일 포착된 대북 감청내용에 무리하게..
노무현(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0일 대북 거액 비밀지원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에서 자금추적을 망설이고 있다고 하는데,(자금추적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어요. 이는 현대상선 대출압력 주장과 관련, 한광옥 최고위원이 엄낙용 전 산업은행 총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필요하다면 계좌추적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촉구..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헝가리 작가 임레 케르테스(사진)가 현재 독일의 반(반)유대주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다며 강력히 비판, 독일 사회에서 반유대주의 논쟁이 재연될 것으로 보여요. 케르테스는 최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과의 회견에서 독일유명 작가 마르틴 발저의 소설 '어느 비평가의 죽음'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깊은 상처를 받..
200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11월6일) 출제위원들의 합숙출제장소와 일정 등 보안사항이 10일 학원가와 일선고교 등에 유출돼 교육당국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이에요. 수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200여명의 수능시험 출제위원(현직 교수, 고교교사)들이 강원 평창군 진부면의 모처에 입소한 직후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것으로 확인됐어요. .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10일 종합주가지수가 610, 600, 590이 차례로 무너지는 등 국내 증시가 사실상 '공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았어요. 이처럼 금융시장 불안이 증폭되면서 가계대출.신용불량 급증과 경상수지 악화 가능성 등 내부 불안요인과 맞물려 국내 경기 전반의 회복세를 본격적으로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유대계 헝가리 작가 임레 케르테스(72.사진)를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그는 인간들이 사회적 폭력에 완전히 굴복한 시기에 삶과 사고를 계속 이어가는 가능성을 탐구했다"고 밝혔어요. 케르테스는 "이것은 내게 엄청난 영광이지만 헝가리 문학에도 영예"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어요. /관련기사 17면 케르테스는..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 출신 소설가 케르테스 임레(73·Kertesz Imre)가 받았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나치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빼어난 문학작품으로 승화한 헝가리 출신 작가 케르테스 임레(케르테스가 성)를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어요. 베를린에서 활동하면서 주로 독일어로 작품을 발표한 케르테스는 수상 소식을 듣자 첫 마디에..
프랑스가 1866년 병인양요 당시 강화도 외규장각에서 모두 약탈해간 것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왕실의 어람용 고급의궤(임금이 보는, 왕실 의식과 행사를 기록한 책)가 국내에도 100종 이상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일본도 1920년대 규장각 소장 의궤를 기증형식으로 약탈해 일본 궁내청으로 가져가 보관해온 사실이 확인됐어요. 지난 2년간 국내외 왕실의궤 자..
[스톡홀름=외신종합]헝가리 소설가 임레 케르테스(72·사진)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야만적이고 잔인한 역사’에 저항한 인간을 격려하는 작품의 공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면한림원은 수상 이유에서 “그는 여러 작품을 통해 사회적 힘이 인간을 점점 속박시키는 시대에서 한 개인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생..
검찰은 이정연씨 병역의혹을 제기한 김대업씨가 지난 7일 이씨 동생 이수연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 사건을 서울지검 특수3부에 배당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김씨는 진정서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부인 한인옥씨가 1989년 소개자를 통해 3천만원을 주고 수연씨 면제 청탁을 했다”며 “이 과정에..
내년부터 휴대전화번호도 시내전화를 114에서 알려주듯이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에요. 정보통신부는 내년 상반기중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 휴대전화 가입자번호를 보유한 통신사업자들에게 번호안내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기로 했어요. 통신사업자들이 번호안내 서비스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수행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할 예정이에요. 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11일 “미국, 영국,..
한국은행은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0월 중 콜금리 목표치를 현 수준인 연 4.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어요.
또 내년 경제성장률이 5.5%에 이르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어요. 박승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등 세계경제의 불황이 심각한데다 미국 증시도 폭락해 국내 증시 침체의 골이 예상외..
올해 노벨문학상은 유대계 헝가리 작가 임레 케르테스(73)에게 돌아갔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케르테스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신의 경험을 문학으로 승화시켜 야만적이고 임의적인 역사에 저항하는 개인의 모습을 살려낸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0면> 1929년 11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케르테스는..
한국은행은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0월 중 콜금리 목표를 현 수준(4.25%)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어요.
3면박 승(박 승) 한은 총재는 "최근 증시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당장 금리를 올리면 국민 불안심리를 증폭시킬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관망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박 총재는 그러나 "주가폭락, 세계경제 불안요인만 아니면 당연히..
현대상선에 대한 '4천억원 대출압력'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4부는 10일 이 사건 고소인인 한광옥 민주당 최고위원을 15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이날 한최고위원에게 15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토록 통보했다고 말했어요. 검찰은 한위원을 상대로 "2000년 6월 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4천억원을 대출할 당시 전화로 대출을 지..
한국 축구가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어요.
▶관련기사 10면한국은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졌어요. 이날 패배로 한국은 90년 베이징대회 4강전에서 이란에 0-1로 졌던 악몽을 떨치지 못했어요. 이란은 이날 타이를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일본과 13..
한나라당 이재오(이재오) 의원은 10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을 받기 위해 로비를 벌이고 남북 정상회담을 했으며, 산업은행에서 4000억원을 빼내 북한에 제공했다"며 "노벨상 로비 대가를 채워주기 위해 스웨덴과 노르웨이 합작회사인 발레니우스-빌헬름센(WWL)에 현대상선의 자동차운송사업선을 특혜 매각했다"고 주장했어요. ..
현대상선 박재영 회계담당 전무(사진)는 10일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상선의 산업은행 대출금 4천억원의 사용처와 관련, "그 돈은 계열사 증자 참여, 주식매입 등으로 현대상선이 자금난에 빠지면서 대출받아 쓴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25면박전무는 그러나 구체적인 사용처에 대해서는 "복잡하게 얽혀 있고 간단하게 해명할 성격이 아니어서 자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다음달 8일 열리는 중국 공산당 16기 전국대표대회 뒤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의 새 지도부와 북-중 정상회담을 열 것으로 알려졌어요.
다이빙궈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9일 밤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57돌 기념 연회에 참석해 “김 위원장이 연말에 다시 중국을 방문해 장쩌민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과 관련해 “국민투표 외에 다른 방법이 있느냐”고 밝혀, 사실상 국민투표 실시를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5면 최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상임운영위원회의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국민투표를 요구하고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재신임 방법이 현재 법 테두리 안에서 국민투표 이외에 다. .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 이란의 여성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56.사진)를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8면노벨위원회는 이날 "이슬람권의 인권향상에 평생을 바쳐온 에바디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위원회는 또 "에바디의 수상으로 아랍권의 민주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어요. 판사.변호..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이란의 저명한 여성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56)가 선정됐어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에 헌신한 에바디의 공로를 인정해 2003년도 노벨 평화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어요. 위원회는 “변호사, 판사, 작가, 인권운동가로서 그녀는 이란은 물론 국경을 넘나들며 용기 있는 활동을 해 왔으며 신변에 대한 위협에도..
이란의 여성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56·사진)가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뽑혔어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 에바디가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평화상 받을 이로 뽑혔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9면 위원회는 “에바디가 여성과 어린이 권리를 위해 싸웠고, 변호사와 판사, 교수, 작가, 운동가로서 조국 이란과 다른 나라에서 당당하게 소..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이란의 인권변호사 겸 작가인 시린 에바디(56·사진)가 선정됐어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 에바디가 이란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온 공로를 인정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여성이 노벨평화상을 받기는 이번이 11번째이며, 이란인으로서는 처음이에요. 이란 최초의 여성판사인 에바디는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여성..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이란의 작가겸 여성 인권변호사인 시린 에바디(56·사진)가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10일 발표했어요. 위원회는 “에바디는 조국 이란에서 변호사와 판사,작가 겸 운동가로서 국경을 넘어 용기있게 소신을 밝혀왔으며,신변 안전에 대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용기있게 활동했다”고 선정이유를 밝..
올해 노벨 평화상은 이란의 인권변호사인 시린 에바디(사진·56) 여사에게 돌아갔어요.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이란의 인권변호사 겸 작가인 시린 에바디 여사가 이슬람 사회에 민주적 개혁의식을 고취시키고 인권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8면 노벨 위원회는 “그녀는 변호사,판사,학자,작가,그리고..
쟁기는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 일구는 데 쓰이는 기구예요. 인내는 성공을 가로막는 실패의 마음가짐을 파 일구어 성공의 씨앗을 뿌리 내리게 해주는 마음의 쟁기예요. 인내에는 중도 포기나 우유부단이 있을 수 없어요. 인내는 대담하고 용감무쌍하며 두려움을 몰라요.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을 계속해요. - 캐서린 폰더의 ‘부의 법칙’ 중..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0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제안'에 대해 "노대통령이 결심을 밝힌 이상 이른 시일안에 가장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자신이 약속한 이 문제를 처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어요. 최대표는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신임 방법이 현재 법테두리 내에서 국민투표 이외에 다른 방법이 있겠느냐는 의견이 주류였다"고 밝혔어요. 재신임 시기에..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재신임 방법과 관련, “국민투표법을 손질해 제도가 없으면 제도를 열어서 하면 될 것”이라며 “분명한 건 국민투표가 가장 분명하고 (제도의) 모호함이 있어 모호하게 (얘기) 할 뿐이지 회피할 생각은 없고 개인적으로 유·불리를 굳이 따지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
10일 노무현 대통령 재신임 선언 직후 실시된 2개 여론조사에서 ‘재신임하겠어요.
’는 응답이 ‘불신임하겠어요. ’는 답변보다 오차범위에서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네티즌 조사에서는 재신임을 묻자는 의견이 많았어요. MBC가 10일 오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전국 성인 8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지금 재신임을 묻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SK비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국민들로부터 재신임을 받겠어요.
”고 전격 선언했어요. 재신임의 방법·절차 등을 둘러싸고 정치적 논란이 벌써 가열되고 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해 “최도술씨와 관련한 수사가 끝나면 그 결과가 무엇이든 이 문제를 포함해 그동안에 축적된 여러가지 국..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10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수석비서관의 SK비자금 수수의혹에 대한 검찰내사 사실을 지난 9월초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밝혔어요. 강 장관은 이날 통합신당 천정배 의원이 “지난 8월17일 최 전 비서관이 청와대 비서관을 사임했는데 이는 청와대가 검찰의 보고를 받고 미리 손을 쓴 것 아닌가. 청와대에 언제 보고했느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재신임 투표가 이뤄진다면 노 대통령을 재신임하겠다는 사람과 재신임하지 않겠다는 사람의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관련기사 2면 〈한겨레〉가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전국의 20살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긴급 전화여론조사 결과, ‘만일 오늘 노 대통령의 재신임을 묻는 투표가 실시된다면 어떻게..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고건 총리를 포함, 국무위원들과 문희상 비서실장 등 청와대 수석·보좌관 전원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보좌진이)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질만한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의를 즉각 반려한다”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재신임문제는 나의 문제고, 전..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10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SK비자금 수수혐의 수사 사실을 한달 전쯤인 지난 9월 초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밝혔어요.
최도술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는 지난 2일 내려졌다가 이튿날인 3일 최씨의 요청으로 일시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어요. 강 장관은 이날 법무부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최도술씨가 (자신에..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전윤철(64·사진)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명했어요.
▶관련기사 7면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 후보는 예산과 공정거래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감사원의 기본 직무인 정부예산 및 회계감사 업무에 정통한 것이 인선 배경”이라고 밝혔어요. 윤 대변인은 또 “국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 국가적으..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SK그룹 손길승 회장과 자금담당 임직원들로부터 지난해 대선 당시 SK그룹이 최돈웅 한나라당 의원에게 비자금 1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0일 알려졌어요. 검찰은 최 의원이 100억원을 모두 정상 회계처리하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 10억원 이상을 사조직 운용자금이나 개인적으로 유용한 단서도 포착한..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힌 데 대해 야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조속한 시일안에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 반면,통합신당은 긴급의총을 열고 재신임 선언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정리했어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0일 “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재신임을 묻는 결심을 밝힌 만큼 빠른 시일내 가장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처리해 주기 바..
국민주택규모(전용 25.7평) 이하의 아파트 분양가를 제한하는 원가연동제(분양가 상한제) 와 채권입찰제가 내년초 시행될 전망이에요. 1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 여당은 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이 대표발의해 국회 건설교통위에 제출한 주택법 개정안에 대해 다음달이나 12월초에 국회를 통과시키는 등 올해 안에 법안 시행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에요. 이에 맞춰 건교..
한나라당이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선거법개정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해요.
유기준 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일반체류자와 유학생은 물론 외국영주권자까지 포함한 재외국민 277만여명(2003년 1월 기준)에게 국내선거 투표권을 부여토록 ‘국외부재자투표’ 조항을 신설했어요. 대통령선거뿐 아니라 총선에서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정당명부 투표에..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의 고교등급제 적용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가 15일쯤 2008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를 강행키로 했어요.
그러나 교육단체들은 새 대입안이 여전히 사교육을 많이 받은 학생이 유리한 요소가 많다는 점 등을 들어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는데다 일부에서는 “이번 기회에 고교간 학력차를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천수이볜(진수편) 대만 총통은 10일 1992년 이후 중단된 중국.대만간 양안(양안)회담을 재개하고 양안간 긴장완화를 위한 '공동 행동강령'을 제정하자고 밝혔어요.
천총통은 이날 쌍십절(중화민국 건국 기념일) 93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중국의 정권과 인사가 바뀐 지금 양측은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양안관계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92년 홍콩회담..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 민감한 말들이 오가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희망을 버릴 만큼은 아니라는 점을 이번 순방중 강조했다”면서 “북한 스스로 개혁과 개방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하며 그래야 북한이 극단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
지난 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한 ‘과학과 국제문제에 관한 퍼그워시 회의’(퍼그워시 회의) 제54차 총회는 9일 핵 보유국의 핵 폐기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담은 이사회 성명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이에요. 서울총회(의장 박세직)는 9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런 내용과 함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의..
천수이볜(진수편) 대만 총통이 중국에 전쟁과 무력충돌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포괄적인 평화회담을 시작하자고 제안했어요.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천 총통은 10일 타이베이시 총통부 앞에서 열린 중화민국 건국 93주년 기념식 연설을 통해 “양측이 충돌할 때는 두 나라 국민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어요. 그는 이어..
*연·고·이대, 고교등급 또 적용했을 가능성*교육부, 시정요구… 전형일정 큰 차질 예상 고교등급제 실시 파문으로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이 현재 진행중인 2학기 수시모집 전형일정에 차질이 예상되는 등 비상이 걸렸이에요. 2학기 수시모집도 1학기처럼 고교간 학력차를 반영해 서류전형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큰데다, 교육부가 고교등급제 재발 방지를 강력..
올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한 연세대.이화여대.고려대가 현재 진행중인 수시 2학기 전형 때문에 고민에 빠졌어요.
|관련기사 8면해당대학의 부인에도 불구, 2학기 전형에서도 이들 대학이 고교등급제를 실시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데다 교육부가 재발방지를 강력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13일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인 연세대..
프랑스의 세계적인 철학자로 해체주의 창시자인 자크 데리다(사진)가 9일지병으로 별세했어요.
향년 74세.플라톤 이후 서양철학사 및 지성사의 기존 이론과 학설을 뒤집고 새로운 사상적 기반을 제시한 데리다는 2003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파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이에요. 저서로는 ‘차이와 반복’,‘그라마톨로지’, ‘글쓰기와 차이’, ‘철학의 여백’,..
한국일보 편집국이 10일 3, 4층에서 1층으로 이전했습니예요. 각 부의 전화 및 팩스 번호는 변함이 없습니예요.
정부는 일부 부유층과 기업 사이에서 해외로 자본 유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내국인이 해외 예금이나 직접투자로 벌어들인 이자와 배당소득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어요.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0일 “그동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던 해외 발생 금융소득도 내년부터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
백화점카드 연체자등 정부의 공식통계에 잡히지 않는 ‘보이지 않는 신용불량자’를 포함한 사실상의 신용불량자가 500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신용불량자도 매년 늘면서 1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이에 따라 신용불랑자 통계에 잡히지 않는 신용불량자의 ‘사각(사각)지대’를 감안한 정부의 보다 근본적인 신용불량자..
내년 상반기부터 정부가 과세표준이 되는 집값을 공시하는 ‘주택가격 공시제도’가 도입될 전망이에요. 이렇게 되면 다가구, 단독주택 등에도 현행 아파트 기준시가처럼 시세에 가까운 공시가격이 매겨지게 돼요. 10일 건설교통부와 행정자치부 쪽에 확인한 결과, 정부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종합부동산세 제도에 맞춰 ‘주택가격 공시제도’를 내년 4월까지 마련하기로 하고 구..
서울시가 행정수도 이전 반대 집회에 주민들의 참석을 독려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문건을 일선 구청에 보낸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어요.
이명박 서울시장은 유감을 표명하고, 열린우리당은 이번 주중 관련문건에 대해 수사의뢰하는 한편 이시장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4면 김병일 서울시 대변인은 지난 9일 "여당 의원이 지난 6일 국감에..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를 이미 지명했거나 그에 준하는 결정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10일 “김 위원장의 차남 정철(23)의 생일(9월 25일)을 이틀 앞둔 지난달 23일 그를 후계자로 지명한 것으로 보이는 논설이 발표되었다”고 주장했어요. 그는 9월 23일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보도된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렸던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 고래가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문화일보 취재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어요.
민간환경감시단체인 ‘안산항공환경감시단’과 문화일보 취재진은 10일 오전 10시쯤 시화방조제(12.7㎞) 배수갑문에서 북동쪽으로 5㎞ 떨어진 시화호 한가운데서 국제 멸종위기종인 쇠돌고래과 수컷 ‘상괭이’ 한마리가 불법고정그물인 자망에..
해체주의를 창시해 세계 철학의 흐름을 바꾼 프랑스 철학의 거장 자크 데리다가 8일 밤(현지시각) 일흔네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요.
지난해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그는 이날 파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이에요.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에서 태어난 데리다는 프랑스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모교와 소르본대,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 등에서 철학을 가르쳤어요. 그는 모..
*천대표 "4대 개혁법안 20일까지 국회제출"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10일 국가보안법 개폐와 관련, “형법보완이 보완 입법보다 더 진보적이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형법보완이 오히려 더 반민족적일 수 있다”고 밝혔어요. 이는 여당 지도부가 보완입법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돼요. 천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 개폐,..
연세대가 수시 2학기에서도 고교 등급제를 적용한 입학 전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처리 결과가 주목돼요.
이에 따라 교육부가 조만간 등급제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릴 경우 전형을 새롭게 해야 하는 등 입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여요. 연세대 관계자는 10일 “수시 1학기와 마찬가지로 수시 2학기 전형에서도 ‘고교별 지원자·입학자 수, 입학자의..
김봉우 독도연대 상임의장 경고 "1999년 발효된 신한일어업협정은 독도와 울릉도 사이에 일본이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해양경계선'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독도가 일본땅으로 인식하게끔 만드는 단초를 제공했어요. " 김봉우
전 "무슨 근거로 '핵실험 절대 없다' 했나", 이 "그런 말 한 적 없다"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대정부 긴급현안질의가 벌어진 10일 국회 본회의…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불러낸 뒤 다짜고짜 "10월 4일까지도 '핵실험 징후가 없고 절대로 할 리
[한겨레] 독도가 남해 바다에 있다? 우리나라 고교생 10명 중 3명꼴로 독도 위치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대한지리학회와 전국지리교사모임은 11일 전국 고교생 2476명을 상대로 2004~05년 조사한 ‘기초적 지리 지식에 대한 학생 인식’을 분석한
중국이 유엔의 대북제재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선회하면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요.
그러나 중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이나, 미국이나 일본 결의안 초안 수준의 강력한 선박 항공 화물 검색조치에는 반대하고 있어 결의안의 제재
[앵커멘트] 서래마을 영아 유기사건 용의자인 프랑스인 부부가 결국 프랑스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예요. 프랑스 사법당국의 DNA 검사에서도 영아들의 부모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예요.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예요. [리포트] 서울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의 용의
재소자 두차례 소지품 검사 뚫고 필로폰 몰래 반입…교도소 "소량이라 적발 힘들어" 수감중인 재소자가 소지품 검사를 뚫고 필로폰을 교도소로 반입한 충격적인 사실이 CBS 취재결과 드러났어요. 지난 2일 강원도 춘천교도소에서 수형생활중인 재소자 하모씨는 2-3회
유모차 120만원 +기저귀 45만원 +돌잔치 1200만원… “내자식 위해서라면…” 젊은‘명품맘’급증 추세 일반가정의 무려 4배 부모 과시욕 따른 낭비 일부선 곱지않은 시각도 유모차 가격 120만원, 유기농 기저귀 가격 45만원…. 저출산 시대를 맞아 고가 수입 유아용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재론..당내 의견 분분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여의도 복귀론이 다시 물 위로 떠오르고 있어요.
지난 7월 검토되다 당내 부정적인 기류로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김씨의 한
[이웅진의 해석남녀 65] 설레임보다는 편안한 사람 만나야 행복 [노컷뉴스 문화칼럼 이웅진] 첫 눈에 반하는 것이 운명적인 사랑인가? 한 여성회원은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리다가 어느덧 30살이 되었다고 했어요. 운명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 괜찮은 사람들을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마포, 한남, 동작, 한강, 양화대교 등 5개 교량의 보도 확장과 버스정류장, 엘리베이터 설치와 전망쉼터 8개소를 조성하는 '한강교량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이달내에 모두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어요. 서울시 관계자는 "2년여
【서울=뉴시스】카지노에서 350억원을 탕진한 남성이 "도박중독을 방조했다"며 해당 카지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어요.
1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모 건설회사 대표 A씨가 정선 강원랜드를 상대로 "5억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뉴시스】한강에 투신한 40대 여성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이 물에 뛰어 들어 구조해 화제예요. 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31분께 서울 영등포구 원효대교 인근 한강시민공원 선착장 옆에서 신병을 비관한 양모씨
배영식의원 국감자료 "거래소, 시장감시엔 소홀" 최현석 과도한 복리후생으로 '신(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한국거래소에서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고액급료자가 지난해 4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난해 초 공공기관
[중앙일보 신승우.송지혜] 가수 타블로(30·본명 이선웅·사진)의 학력 위조 의혹을 집중 제기한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회원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어요. 경찰이 타진요의 운영자 ‘왓비컴즈(이하 왓비)’ 김모(57)씨를 포함
【서울=뉴시스】연락이 끊긴 뒤 실종 8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연예인 지망생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어요.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인 지망생 박모(19)양을 살해한 택시기사 이모(41)씨를 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통합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제 정파와 시민사회, 사회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대선후보 캠프를 방불케 했어요.
10일 출범한 박 후보 선대위를 총괄한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맡았어요.
[쿠키 정치] ‘음주방송’ 논란으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대변인에서 물러난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박원순 저격수’로 변신했어요.
신 의원은 11일 야권 박원순 후보의 할아버지 대신 작은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갔다는 주장에 대해 “
<아이뉴스24> [문현구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야권통합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약점 공략'을 주제 삼아 대접전을 펼쳤어요. 두 후보는 10일 밤 SBS 생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치열한 논쟁을 치렀이에요. 첫번째
11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410호 법정. 사건 당사자의 가족과 취재진으로 방청석이 꽉 찬 가운데 이른바 '낙지 살인사건'의 피고인 A(31)씨가 법정에 입장했어요.
2010년 인천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당시 21세)씨를 질식시켜
인천지방법원은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산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속인 일명 '산낙지 살인' 사건의 피고인 31살 김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예요. 검찰은 김 씨가 보험금을 타낸 점으로 미뤄 살해한 것이 맞다며 사형을 구형했지만, 김 씨는 여자친
[CBS 임진수 기자] 새누리당 내분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박근혜 대선 후보가 진념 전 경제부총리, 정몽준 전 대표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통합형 선대위를 11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해요.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한겨레] 2012 대선주자 탐구|안철수 가족관계 일제때 금융조합서 일해 전쟁물자 창구역할 하던 곳 캠프 “근무여부 확인 불가능” 안철수 후보의 가계를 보면, 그가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 곱게 자란 모범생임을 알 수 있어요. 다만 안 후보가 자신의 책에 ‘
[머니투데이 송지유기자] [매장 관리 어렵고 매출 감소 직격탄…심야 효율 떨어지는 매장 10%는 이미 문닫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야시간대 편의점 강제영업을 금지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내놓았지만 실제 새벽에 문을 닫는 매장은 많지 않을 전
전국 도대항 체육경기도 관람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0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평양에서 노동당 창건 68주년을 기념하는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
세종·충정·화우 뒤이어…기업은 CJ·삼성전자·한화순 판·검사 '여초'…10명 중 6명 이상이 여성 최근 3년간 사법연수생을 가장 많이 뽑은 로펌은 43명을 채용한 김앤장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기업 중에서는 CJ가 1
말레이시아 국적 50대 남성이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금괴. 이 남성은 이들 금괴를 여행용 가방 손잡이와 틀 속에 숨겨 반입하려다가 제주공항 입국장에서 제주세관에 의해 적발됐어요. 2013.10.11 << 지방기사 참조·제주세관 >> koss@yna.c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산지를 속이거나 감추고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로 들여온 사례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11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
【서울=뉴시스】"1시간 안에 강서구 병원에 있는 엄마 피를 구해야 아기가 살 수 있어요!" 한 남성이 다급한 목소리로 112에 신고했어요.
태어난 지 5일 된 신생아가 폐렴이 90% 이상 진행돼 1시간 안에 엄마 피를 수혈받지 못하면 목숨이 위독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파키스탄의 소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7)가 수상자 발표 직후 탈레반으로부터 위협을 받았어요.
파키스탄탈레반(TTP)의 강경 분파인 'TTP 자마툴 아흐랄'은 10일(현지시간) 늦은
<앵커> 오늘(11일)은 비만 예방의 날입니예요.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즐겨 먹는 길거리 간식은 떡볶이입니예요. 이 떡볶이 한 접시의 열량은 무려 1,000~1,400kcal, 김밥 한 줄도 600kcal 정도 됩니예요. 떡볶이에 김밥 한 줄, 흔히 먹는 간식
【서울=뉴시스】지난달 3일 이후 38일째 행방이 묘연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가 좌골신경통을 앓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어요.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1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아직 이곳(북한) 사람
"한일 재무장관회담때 정상회담 언급할 분위기 아니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금이 덜 걷히는 이유로 낮은 경상성장률을 꼽고 경제성장률을 6% 정도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어요. 국제통화기금
【울산=뉴시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수차례 올린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어요.
울산지법 형사4단독(판사 연선주)은 모욕죄로 기소된 A(48)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어요. A
70대 기사 급발진 주장했다가 경찰에서 과실 인정 모범택시가 호텔 주차장에서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 승용차 3대와 국산 고급 승용차 1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모범택
경찰 일부 주민 DNA채취·신고전단 배포…벽돌 DNA수사가 관건 이영주 경기도 용인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50대 캣맘 벽돌 사망사건 발생 나흘째 경찰이 이렇다 할 실마리를 찾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11일
[앵커] 어제(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에 김정은 제1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죠. 우선 이전보다 체중이 꽤나 늘어보였고, 줄곧 연설대를 짚고 있는 모습이었습니예요. 또 연설을 들어봐도 쉰 목소리가 계속됐는데요. 때문에 건강 이상설이 다시 거론되
검찰, 조희팔 사기사건 후속수사-은닉재산 행방 규명 급물살 탈 듯 정주호 특파원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54)이 도피 7년 만에 중국에서 현지 공안에 검거됐어요. 11일 상하이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 "끝까지 결말 낼 것"…"아버지·형 저버린 쿠데타 자체가 문제"] 롯데그룹 '왕자의 난'에 뜻밖에도 금융계 거물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산은금융지주 초대 회장이자 산업은행장 출신의 민유성 나무코프 회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이 중국에서 현지 공안에 검거됐어요.
강태용은 이르면 내주께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tjdan@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조
음식도 물도 못먹고 3일간 버텨…인면수심 학대 경악 양부모에게 투명테이프로 묶여 학대를 당하다가 숨진 6살 입양딸이 두 달 동안 거의 굶은 채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어요. 양모는 늘 혼자서 밥을
추석 3일간 고향가며 베란다에 감금해 굶겨 경찰, 양부모 등 3명에 살인죄 적용해 12일 검찰 송치 다른 가정에 입양된 지 2년 만에 참혹하게 숨진 경기도 포천의 6세 여자아이는 사망하기 오래전부터 양부모로부터 '지옥
제주도 내 중국인 범죄 10년 새 11배 급증…해상 범죄는 더욱 심각 "제도 보완ㆍ단속 강화 필요…중국과 외교 협력 노력도 병행해야" 한국을 찾는 중국인의 증가로 국내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지만 살인과 폭력 등 각종 범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년전 방대한 양의 군사 기밀이 북한 해커들에 의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이중에서 북에 새나간 '김정은 참수계획'이 군의 비밀자료가 아닌 일반자료로 분류돼 있었다고 말했어요. 이 의원은 11일 CBS라디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딸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이 최근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1인 퇴폐 안마방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그의 이중생활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요.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이 씨는 강남 선릉역
박근혜 전 대통령 명의 찬성의견서도…전화번호는 '경술국치일·박정희 사망일' '의견서 제출자 이완용, 박정희', '전화번호 010-1910-0829(경술국치일), 010-1979-1026(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일)' 박근혜 정부
20~30대 청년층 1인 가구가 전국적으로 188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0대 청년층 1인 가구는 주로 40㎡ 이하 단독·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월세와 전세 등 임차 가구였어요. 11일 국
-한미FTA-탈원전-복지-노동법 등 격론 불가피-민생ㆍ일자리 해결 등 생산적인 국회 기대 커[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1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의도 정가는 물론 세종정부청사의 공무원들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요. 이번이 문재인 정부 출범
외국인 약 5천억원 매도에 코스피 하루 낙폭 7년 만의 최대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했어요.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에 장을 마쳤어요. 8거래일 연속 하
지난 8일 오후 택배 상자를 실은 손수레가 아파트 출입문에 세워져 있어요.
택배기사들은 차량에서 이곳까지 멀게는 200m가량을 오가요. ( 기자)[남양주=이데일리 신중섭 김성훈 기자]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자리한 A아파트 단지
국무부 "트럼프, '선비핵화-후제재완화' 분명히 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에 대해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
"윤 총장 후보자 시절 민정수석실 차원서 점검"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원주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윤
1995년 6월 16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실종된 아동 조하늘양(당시 4세). 실종되기 한 달 전쯤 유치원 소풍에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실종 당시 유치원 하복인 빨간색 티셔츠와 빨간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흰 운동화를 신고 있었어요. 배꼽이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 의혹에 대해 측근들에게 전면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윤 총장은 한겨레21의 보도가 나온 이후 복수의 검찰 간부에게 “나는 건설업자의 별장을
최서윤 기자,이지원 디자이너 = "길을 가는데 어떤 고양이가 따라오길래 손을 내밀었더니 자기 얼굴을 비비네요. 고양이들은 예민하고 독립적이어서 사람 보면 도망 간다는데 저 고양이는 다르더라고요." 흔히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예민해서 사람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 중인 국보 제293호 백제미소보살. 출처 = 문화재청[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7세기 백제 미술의 걸작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일명 백제미소보살)' 환수가 일본 소장자의 무리한 가격 요구로 사실상 무산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국회 문
김 대표는 일찍부터 사람과 건물이 교감하도록 만드는 것을 이상으로 삼아왔어요.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도 \‘어랏, 저건 무슨 건물이지?\’ 하고 호기심이 발동하는 건물을 짓고싶다고 했어요. 삼성동 KEB하나은행 플레이스원. [ 작가][헤럴드경제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10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를 주민들이 바라보고 있어요.
2020.10.10/사진제공=뉴스1울산시가 주상복합 화재피해 주민의 임시 거처로 인근 호텔을 지원한 것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어요.
이날 정 총리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어요. 2020.10.9
[서울신문]20대 환자 28.7%…4년 만에 9%↑ 껑충전 연령 줄었는데 20대만 직전해비 14.6%↑20대 여성 더 심각… 21% 이상 자해 증가극단 선택 사망 1만 3200명… 하루 36명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2년째 지속되는 가
<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에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경선 및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들고 송영길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어요. 이 후보는 서울 지
〈 커뮤니티〉 일부 청소년이 24시간 사람이 관리하지 않는 무인점포를 아지트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예요. 오늘(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시간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공유됐습니예요.
사진 보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이사를 하기 위해 주정차 자제 협조를 부탁하는 현수막을 붙였음에도 주차한 차량 때문에 난처함을 겪었다는 사연이 올라왔어요. 작성자 A씨는 11일 보배드림에 "오늘 이사하는 날
온라인상에 공유된 CUX미래에셋 '편털' 이벤트 후기./온라인 커뮤니티편의점 CU와 미래에셋페이가 한 달 동안 할인 프로모션 ‘편털(편의점털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가 대란이 일었어요. 일부 고객들은 행사 허점을 노려 사재기를 벌였고 결국 이 이벤
0.7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낮은 합계출산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이 동아시아 문화권 특유의 남아선호 사상이에요. 정부가 1970~1980년대 '한명만 낳자'는 취지의 산아제한 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편법을 동원하
서울의 한 건물에 설치된 현금인출기 국내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어요.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연 3%대 초반이었던 은행 예금 금리는 한 달 새 최고 연 4.65%까지 뛰었어요. 여기에 한국은행이 오는 12일 기준금리를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전국 27개 대규모 하수처리장에서 불법 마약 성분이 검출됐어요.
특히 필로폰은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SBS 장선이 기자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돈스파이
<앵커> 고속도로를 지을 때, 도로공사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민간 건설사가 그 근처에 직원들의 숙소를 따로 만들어 줍니예요. 공사가 끝나면 다 철거해야 하는 임시 건물인데, 거기에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장소나 테니스장 같은 시설까지 함께 만들고 있습니
(JTBC '사건반장' 갈무리) 편의점 앞을 막은 차주가 차를 빼달라는 점주의 요구에 불응한 뒤 보복주차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어요.
1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북 구미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3일째 편
"한국의 썬키스트" 과일 브랜드 사업세금 투입 15초 영상, 조회 수 170회'올해의브랜드대상' 셀프 수상하기도정부가 썬키스트 등 해외 과일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키우고 있는 국내 과실 브랜드 ‘썬플러스’ 관련 예산이 방만하게 쓰이고 있다는 비판이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낭보 뒤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재조명리스트 오른 뒤 국제무대서 성과소설가 한강(53)의 노벨문학상 수상 낭보가 날아든 뒤, 그가 2016년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수난을 받은 사실도 뒤늦게 거론되고 있어요. 한강뿐 아니라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을 쓴 소설가 한강(54)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시민들이 들썩이고 있어요.
한국 작가 중에서는 최초로 이뤄진 이번 수상에 시민들은 “우리도 이제 노벨문학상 수상자 보유국”이라며 아낌없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한승원 (소설가, 소설가 한강 아버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 아버지 한승원 작가와 짧은 인터뷰를 했습니예요. 그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중앙포토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운데, 11일 온라인상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지정해 학교도서관에서 폐기하라고 권고한 사실이 재조명됐어요.
이번 소식은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음주운전으로 3번 처벌을 받았는데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40대 운전자가 법원의 선처를 받습니예요. A 씨는 지난해 10월 오후 대전 서구 괴정동 한 건물 앞 도로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53)의 상금은 비과세 처리돼요.
1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소득세법 시행령 18조는 비과세되는 기타소득으로 '노벨상 또는 외국 정부ㆍ국제기관ㆍ국제단체 기타 외국의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제공][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이어지면서 이주 수요도 커지고 있어요.
다만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올해 들어 계속 상승하면서 이문동 재개발 이주민들이 비아파트로 옮겨갈
김건희 특검팀은 10일 한학자 총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어요.
뉴스1 통일교가 2022년 대선을 전후로 국민의힘 정치인 20여 명에게 총 1억4400만원을 쪼개기 후원한 내역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특정한 것으로 10일
[앵커] 전세금을 끼고 집을 매매하는 이른바 '갭투자'는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올해 서울에서 갭투자를 한 주축이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예요. 자기자금 없이 전액 차입금으로만 주택을 구매한 건수도 60건이 넘었는데요.
공동주택 최고 매매가 보니2021년 첫 100억원대 등장올해 290억원으로 300억 육박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잔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공동주택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경신됐어요. 300억원에 육박한 가격에 거래된 것이에요. 3.3
윤석열 정부 기간이었던 지난 4월 30일 외교부에서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주캄보디아대사관-경찰청 간 합동대책회의가 열리고 있어요.
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인 대학생이 피살됐지만 두달째 시신 인계가 지연되고 있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한때 1430원을 돌파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며 '대규모 관세 인상'을 예고한 것이 영향을 미쳤어요. 11일(한국시간)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은 지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조사받은 양평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비판하고 있어요. /연합뉴스국민의힘은 김건희 특
[앵커]윤석열 전 대통령은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면서 해외 투자 유치 성과를 내세웠습니예요. 윤 정부 2년 차에 밝혔던 투자 유치액이 우리 돈으로 10조 가까이 됩니예요. 최근까지 국내에 실제로 투자된 금액을 따져보니 발표했던 금액의 20%에도 미치지 못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