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2월 31일

12월 31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116건에서 골랐습니다.

12월 31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2월 31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31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3년으로 6.9°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09년 -7.5°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01년으로 하루에만 10.6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연말연시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9번이니 절반이 넘죠. 남북 이야기도 13번, 축구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0년(102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4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11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6.9°2013년가장 더웠던 12월 31일
10.6mm2001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2건2000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Maria김아중슬픈 발걸음 (구두 II)씨야(SeeYa)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김범수그녀처럼지아너는 나의 봄이다성시경Sun & Star (feat. 임정희)주석그 사람 (원곡가수 이승철)The One (더원)My Destiny린(LYn)위아래EXID또 하루 (feat. 개코)개리당신의 밤 (feat. 오혁)황광희 X 개코instagramDEAN(딘)MILLIONSWINNERPsychoRed Velvet (레드벨벳)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허각겨울잠아이유(IU)DittoNewJeans이루리우주소녀너와의 모든 지금재쓰비 (JAESSBEE)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실미도알렉산더왕의 남자박물관이 살아있다!황금 나침반쌍화점아바타라스트 갓파더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타워변호인국제시장히말라야마스터신과함께-죄와 벌아쿠아맨백두산원더 우먼 198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아바타: 물의 길노량: 죽음의 바다하얼빈아바타: 불과 재
TV주말연속극(소문난칠공주)29.9%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4.7%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6.7%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30.6%일일연속극(웃어라동해야)28.4%주말연속극(오작교형제들)25.7%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4.3%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23.8%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2.5%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0.2%주말연속극(월계수양복점신사들)25.1%주말드라마(황금빛내인생)17.5%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8.4%일일연속극(꽃길만걸어요)17.4%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20.8%저녁일일극(국가대표와이프)15.2%주말드라마(삼남매가용감하게스페셜)9.8%주말드라마(효심이네각자도생)16.2%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1.4%인간극장7.1%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82지역

독립기념관 성금, 재일동포 사업가들도 큰 힘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성금에 재일동포 사업가들의 기부가 이어졌어요.

오사카흥은 이희건 이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2000만원을, 재일동포 친목회인 명우회 회원들이 530만원을, 한국건물 임직원들이 200만원을 각각 냈죠. 조국을 떠나 일본에서 사업을 일군 동포들이 독립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태며 뿌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1991국제

공산권 거주 해외동포, 국적취득 문호 전면 확대

1991년, 법무부가 그동안 재중동포 일부와 사할린 거주자에 한해 허용하던 국적취득과 영주귀국 기회를, 러시아·중국·동유럽 등 모든 사회주의권 나라 거주 동포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어요.

이를 위해 국적법 등 관련 법규와 지침 개정 작업에 착수했죠. 냉전 종식 이후 흩어져 있던 해외동포들이 고국과의 연결고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된 조치였어요.

1992기타

이기택 민주당 대표, 조기 전당대회 시사

1992년, 이기택 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취임 전에 전당대회를 열어 당 체제를 정비하고 여당과 맞서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그는 강력한 야당이 곧 단일지도체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완전한 집단지도체제 역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견해를 내비쳤죠. 대선 이후 야당의 진로를 놓고 당내 논의가 본격화되던 시기였어요.

1993경제

경상수지 4년 만에 흑자 전환

1993년, 한국은행이 그해 경상수지가 2억~3억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하며 198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어요.

엔화 강세 영향으로 중공업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11월 무역수지도 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죠. 수년간 이어진 산업구조 조정을 거치며 한국 경제의 대외경쟁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 지표였어요.

1994국제

클린턴 "헬기 조종사 석방, 북에 양보 없었다"

1994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됐던 미군 헬기 조종사 보비 홀 준위의 석방 과정에서 북한 측에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그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양국 군사 접촉 합의와 관련해 미국이 양보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죠. 냉전 이후에도 남아 있던 군사적 긴장 속에서 북미 간 우발적 충돌이 외교 협상으로 이어진 사례였어요.

1995기타

신정연휴 대이동, 1800만명 고속도로로

1995년, 신정연휴를 맞아 12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1800만명의 대이동이 시작됐어요.

정오가 지나면서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는 귀향 및 행락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스키장과 온천 등 휴양지 주변은 밤늦게까지 붐볐죠. 서울에서만 270만명이 귀향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새해를 고향이나 여행지에서 맞으려는 인파가 전국 도로를 가득 메웠어요.

1996문화

탈북 17명 가족, 극적 귀순으로 '올해의 인물'

1996년, 김경호씨 일가족 등 17명이 목숨을 건 탈출 끝에 김포공항에 도착하며 동아일보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이름을 올렸어요.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이들의 첫마디는 오랜 시간 긴장과 두려움 속에 살아온 삶을 짐작하게 했죠. 29일에 걸친 탈출 여정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안도의 순간에도 그동안의 고단한 삶이 쉽게 가시지 않는 표정이 깊은 인상을 남겼어요.

1997경제

기업어음 금리, 사상 첫 40% 돌파

1997년 12월 30일, 통화당국이 시중 자금을 거둬들이는 가운데 회사채 발행이 급증하면서 콜금리가 연 30%대로 재진입했고, 기업어음(CP) 금리는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어요.

원/달러 환율은 1550원으로 마감돼 이듬해 기준환율이 1415원20전으로 정해졌죠. 외환위기 한복판에서 자금 시장이 극도로 경색됐던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 수치였어요.

1998스포츠

박세리, 맨발 투혼으로 US오픈 우승

1998년 7월 7일, 미국 위스콘신주 블랙울프런GC에서 열린 US여자오픈골프 연장 18번홀에서 박세리 선수(21)의 티샷이 워터해저드 옆 경사진 러프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어요.

신발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 맨발로 샷을 시도한 그 장면은 IMF 외환위기로 지쳐 있던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죠. 이 우승으로 박세리 선수는 '골프여왕'으로 등극했고, 이후 한국 여자골프의 세계적 도약을 이끈 상징적 순간으로 남았어요.

1999IT

천년의 해 저물다, 첨성대 너머 마지막 태양

1999년, 새천년을 하루 앞두고 경주 첨성대 너머로 지는 1999년의 마지막 해를 바라보며 시간과 역사 앞에 겸손해지자는 칼럼이 실렸어요.

신라 천문대가 우주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헤아리던 그 자리에서, 또 한 번의 천년을 마감하는 태양이 저물고 있다고 묘사했죠. 새천년을 앞둔 벅찬 기대와 함께, 지나온 시간을 겸허히 돌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세밑 단상이었어요.

2000문화

화물차 적재줄 헐거워 아찔, 톨게이트가 살렸다

2000년, 2년째 화물차를 운전하던 독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편지로 보내왔어요.

경기 광주 곤지암에서 비싼 화물을 싣고 대구로 향하던 중,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톨게이트 직원이 차를 세우라고 소리쳐 내려보니 화물을 묶은 줄이 거의 풀려 있었다고 해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톨게이트 직원의 세심한 관찰이 막아준 사례로, 도로 안전을 지키는 작은 관심의 소중함을 보여줬어요.

2001사회

'진게이트' 김재환씨 도피 40일, 검찰 뒷북 비난

2001년, 전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씨의 미국 출국 사실을 검찰이 40여일 뒤에야 파악한 데 이어, 법무부조차 출국금지자가 해외를 드나든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었어요.

검찰이 그 기간 동안 김씨의 출국금지 여부를 추가 확인하지 않은 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도 나왔죠.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번진 '진승현게이트'가 핵심 인물의 도피로 미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어요.

2002문화

2002년 촛불집회, 광장에서 타오른 시민 에너지

2002년,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옆 '열린 시민마당'에 매주 토요일 시민들이 모여 촛불집회를 이어갔어요.

12월 28일 밤에도 1200여명이 모여, 그해 6월 월드컵 응원 때 이곳에서 울려퍼졌던 아리랑에 맞춰 함께 몸을 흔들었죠. 여중생 김희연양(15)은 토요일마다 이곳을 찾는다며 마음이 이끄는 대로 발걸음을 옮긴다고 말했어요. 월드컵 응원 문화가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광장 문화로 이어진 인상적인 흐름이었어요.

2003문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다

2003년, 고도원의 아침편지 칼럼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간 시간에 대한 상념을 전했어요.

지난 한 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도무지 또렷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몇십 년의 시간도 모호하게만 느껴진다는 소회를 담았죠. 세밑이면 누구나 한 번쯤 품게 되는 시간에 대한 아득한 감상을 짧은 글로 풀어낸 이야기였어요.

2004국제

남아시아 지진해일, 전 세계 구호 손길

2004년, 인도양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1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에 전 세계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구호 활동에 나섰어요.

확인된 사망자만 11만7800여명을 넘어섰고, 한국인 피해자도 태국 피피섬에서 실종 처리됐던 이들을 포함해 늘어나고 있었죠. 이 재해는 이후 국제사회의 재난 대응 협력 체계를 되돌아보게 한 계기가 됐어요.

2014사회

'땅콩회항' 조현아 옹호 기고, 거센 논란

2014년,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그의 외모와 스펙에 대한 질투 때문이라는 취지의 기고문이 실려 큰 논란이 일었어요.

갑질 논란의 본질을 흐리는 부적절한 주장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죠. 사회적 공분을 산 사건을 두고 엉뚱한 해석을 내놓은 기고가 오히려 역풍을 맞은 사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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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제

케이블TV 지상파 다시보기, 새해부터 중단 위기

2015년,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 업계 간 VOD(다시보기) 가격 협상이 12월 31일 시한을 넘기며 결렬 위기에 놓였어요.

케이블TV 측은 협상 결렬시 지상파 VOD 서비스가 새해부터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죠. 콘텐츠 사용료를 둘러싼 방송사와 플랫폼 사업자 간 갈등이 시청자 불편으로 이어질 뻔한 사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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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경제

'칼퇴근' 위한 출퇴근시간 의무기록제 추진

2017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을 보장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의무기록제 도입을 추진했어요.

습관적인 야근 문화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렵고, 이것이 출산 기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는 판단이었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 문화 자체를 바꾸려는 정책적 시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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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사회

통일부 달력에 김정은 생일, "문제없다" 해명

2021년, 통일부 업무용 탁상달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 등 북한 기념일이 표기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통일부가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 달력이 이번 정부뿐 아니라 예전부터 통일부 직원들의 대북 업무 참고용으로 써온 관행이라고 설명했죠. 북한 관련 정보를 다루는 실무 부처의 통상적인 업무 방식이 정치적 논란으로 번진 사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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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사회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심사, 헌정 사상 최장 31시간

2024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청구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심리가 31시간 넘게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어요.

법원이 신중하게 장고를 거듭하는 가운데, 이 사건은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한 전례 없는 사법 절차로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모았죠. 헌정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던 만큼, 절차 하나하나가 새로운 선례로 남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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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80년대 1980~19899개 해 · 65건 펼쳐보기
1980-1.6°
  • 국가정보원의 전신이자 중앙정보부의 후신인 국가안전기획부가 설립되었다.
19811.8°
  • 연초 부분적 정계개편 예상

    새해 1월 중순께부터 창당 1주년을 맞는 주요정당과 군소정당들은 제각기 새로운 체제정비를 시도하는 한편 의정동우회를 구성하고 있는 일부 군소정당은 통합움직임을 보이는 등 부분적인 정계개편이 예상되고 있어요. 특히 민정 민한 국민 등 주요정당들은 창당한돌을 계기로 당세확장을 적극추진하는 한편 아직 구성되지 않은 시도지부와 사고지구당도 아울러 결성, 개편할..

  • 파군정탄압에 시민반응촉구

    교황 요한 바오르 2세는 30일 폴란드 사태가 갈 수록 우려된다면서 폴란드인들은 계엄통치에 대한 정당한 반응을 보이라고 촉구했어요.

    교황은 이날 주례일반접견식에 모인 1만명의 군중들에게 지난 13일 폴란드에 선포된 계엄령이 인권탄압과 무고한 시민들의 체포사태를 불가피하게 야기시켰다고 지적했어요. 교황은 인권탄압과 같은 계엄령의 부작용이 세계의 어디서든 또..

  • 대통령 부처년두순시 대신 행조실서 청와대에 브리핑

    정부는 매년 초 실시해오던 중앙행정관서에 대한 대통령의 연두순시를 새해에는 없애는 대신 국무총리행정조정실이 각부처의 신년도 업무계획을 종합, 청와대에 보고토록 한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순시를 할 경우 해당부처의 인력낭비와 대민업무의 소홀 등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있어 이를 시정키 위한 것이에요.

  • 야루젤스키 파수상 「제2티토」가능성

    폴란드 공산당 제 1서기겸 수상 보이체흐 야루젤스키는 「제 2의 티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서방분석가들이 30일 전망했어요.

    고요시프 티토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은 지난 48년 소련의 스탈린식 통치방식에 반발, 독자노선인 티토이즘을 취함으로써 사망시까지 소련당국의 골치거리가 됐어요. 파리30일AFP=연합

  • 1981년이여 안녕!

    81년이 저문다. 연말 하루를 남긴 세모의 거리를 메운 차량이 세월처럼 흘러가고 있어요.

    연말 하루를 남긴 세모의 거리를 메운 차량이 세월처럼 흘러가고 있어요. 81년에 행복했던 사람, 불행했던 사람, 한해를 잊고 싶은 사람 그 어느 누구에게도 가는 해는 쓸쓸함을, 밝아오는 새해는 희망을 품게 해요. 다사다난했던 81년이여, 안녕!

  • "폴란드 계엄 곧 완화"

    서독을 방문중인 폴라드 부외상 이에치스와트 라코프스키는 30일 폴란드 계엄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며 주요경제개혁조치가 취해질 것임을 서독정부에 밝혔다고 본에 주재하고 있는 폴란드의 한 외교관이 말했어요. 3면 본30일로이타=연합

  • 청와대비서실장 갱질

    정부는 30일 김경원 대통령 비서실장을 주유엔대사로, 이상주교육문화 수석비서관을 강원대학교 총장으로 각각 임명키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윤석헌 주유엔대사는 주프랑스대사로, 민병기주프랑스대사는 본부대사로 각각 내정됐어요. 이신임 강원대총장의 방령은 내년 1월 11일자로 결정됐으나 김대사는 1월중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이 결정될때까지 계속 현직에 근무하게 되는 것..

  • 영 부외상방한

    험프리 에트킨스 영국부외상이 오는 1월초 계획된 극동방문기간 중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영외무성이 30일 밝혔어요.

    극동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애트킨스 부외상은 이번 순방기간중 서울방문 외에도 4일부터 8일까지 중공을, 15~17일까지 일본을 각각 방문한다고 외무성이 발표했어요. 런던30일AP=연합

19821.8°
  • 독립기념관건립 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루게

    <30일접수> 전화접수 722-4171 성금명단 10면계속 대판흥은 이희건이사장외 입직원일동=2천만원 명우회(재일동포친목회)(회장 윤형석) 회원(김광수씨,김태갑씨, 김인영씨, 심광섭씨, 박진순씨, 백재옥씨, 서봉호씨, 허남렬씨, 신병해씨) 일 동=5백30만원 한국건물 (수) (삼화빌딩) 임직원일동=2백만원 이희건씨

  • 내달하순 임시국회 민정、회기는 하루

    민정당의 권익현사무총장은 30일『내년1월24~26일중에 하루를 택해임시국회를소집할 예정』이라고밝혔어요.

  • 중고 국사교과서 대폭수정

    문교부는 30일 민족사를재정립하고 일본교과서 왜곡에따른 한·일관계서술을 바로잡기위해 중·고교 국사교과서내용을 대폭수정 보완, 내년도신학기부터 학생들이 배울수있게 학다고 발표했어요. 문교부는 이번수정에서 학계의 쟁점이되고 있는 고대사를 재검토하고 근대이후의민족의 내재적 발전을강조하고 일제의 침략내용과 민족의 독립투쟁을 뚜렷이하는데촛점을 맞췄이에요. .

  • 영세민지방이주 적극지원

    전두환대통령은 30일 하오약3시간30분동안 광명시 철산동에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구노구시흥2동의 서민촌, 과천종합청사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세밀 서민생활실태등을 살퍼봤어요. 전대통령은 이날하오 공단근로자들을 위해 새로지은광명시의 근로자종합복지관에 들러 김종국관장으로부터운영및 시설현황등을 보고받은뒤『근로자들이 이회관을유익하게 사용할수있도록 각별히 신경을쓰고..

  • 임술년이 월식과 함께 저문다

    82년을 하루남긴 30일하오 6시50분부터 10시7분까지 3시간17분 동안 올해3번째의 개기월식 (개既월식) 이 진행돼 무리나라 전국에서 관측됐어요.

    음력열엿새의 동근달이 지구그림자에 의해 밀부분부터 서서히 가려치기시작,하오7시58분~8시59분사이엔 완전히 가려져 저문 임술년을 실감나게 해주었어요. 【하오 6시55분부터 본사옥상에서20분간격으로 촬영·NIKO..

  • 한·일경협」조속타결

    이범석외우장관은 30일 하오 마에다·도시가즈(전전이일)주한일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그동안 중단돼온 한일경제협력문제의 조기타결을 촉구했어요.

    이장관은 이자리에서 지난7월 원본역사교과서 왜곡파동으로중단된 경협협상을 빠든시일안에 타결할것을 촉구했으며 마에다대사도 조속한타결을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약속한것으로 한 관계자는 밝혔어요. 이장관은 이날『그간 양국의 제반..

  • 기능공등 백명 레바논에 파견

    정부는 최근 레바논점부로부터 전후복구사업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받고 우리나라의 기술자및 기능공1백여명을 파견할것을 검토중인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외무부는 지난2일 레바논에 한국군을 파병하지않기로결정하면서 다른방법으로 레바논의 복구사업을지원하겠다고 밝혔었는데,정부가 내년에 우리기술자와 기능공들의 파견을 검토하고있는것은이같은 약속을 이행하기위한것이에요.

  • 행정구역 백30곳 재조정

    정부는 주민편익과 행정능률을 높이기위해 전국시·군·구·읍·면1백30여개지역의경계를 조정,6개 읍면을 없애고 18개면을 신설하며 2개읍의 명칭을 바꾸어 내년2월15일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3면 내무부가 30일 발표한 행정구역 개편내용에따르면 산악 하천등 지형과 고속도로공업단지등으로 생활권과행정권이 달라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있던 50개지역의 시군간..

  • 이외무 미대사요담

    이범석외무장관은 30일 상오 리처드·워커 주한미대사의 예방을받고 요담했어요.

1983-2.4°
  • 목성만한 새천체 미과학자들 발견

    미과학자들은 지구상에서 불과80조㎞거리의 태양계내에 있는목성크기의 신비로운 천체를 발견했으며 이 천체가제10호 혹성일가능성도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30일 보도했어요.

    워싱턴·포스트는 이를두천문학자와 가진 인터뷰내용을 보도하면서 새로발견된 천체가 혹성이나 거대한혜성또는 별만큼 충분한열을 발산시키지 못하는「퀸시별」혹은 먼지로 둘러싸여있어 지구상에서는별을 식..

  • 브라질형 독감주의보

    보사부는 30일 브라질A형 인플루엔저(독감)가일본에서 유행되고 있다는WHO(세계보건기구)의통보에따라 국내서도 크게번질것에 대비,전국에 인플루엔저 주의보를 내리고방역활동을 철저히 할것을긴급지시 했어요. 보사부는 특히 어린이와노인들은 몸을 따뜻하게하고 과로를 피하며 외출후귀가했을때 반드시 양치질을 하도록 당부하는 한편노약자나 학생 군강병 사업장 종사자등 집단..

  • 허담 돌연해임

    북괴는 28일「부총리겸 외교부장」허담을동직에서 해임하고 후임에국제담당 당비서 김영남을임명했다고 평양방송이 30일 밝혔어요.

    북괴는 허의 해임에 관해『다른 직무에 조정』되었기때문이라고 전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직책으로이동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어요. 허담은 지난70년 4차내각에서 외교부장으로 기용된이후 현재까지 13년동안동직책을 맡아왔었어요.

  • 오늘상오 종무식 정부、각부처별로

    정부는 83년도 종무식을31일상오 각부처별로 갖고84년도 시무식은 4일상오10시 종합청사19층 대회의실에서 7백여명의 재경3급이상 공무원들이 참석한가운데거행할예정이에요.

  • 무명예금 85년부터 중과세

    정부는금융실명거래제의실시기반을 조성해 나가기위해 오는 85년1월1일부터 무기명예금에대한 차등과세의 폭을 대폭확대,무기명예금에 대해서는 실명예금보다 2배가 더 많은소득세를 부과하기로했어요. 30일 관계당국에따르면현재는 무기명예금에 대해실명예금보다 50 더많은소득세를 매기고있으나 85년부터는 이차등과세의 폭을 2배로 확대,실명예금보다 1백%더많은 소득세를..

  • 안보·안정성장·신뢰·질서

    정부는 84년도 시정목표를 안보역량의강화,안정성장의지속,신뢰사회의 정착,질서의식의 함양등 4가지로 정했어요.

  • 미·소 외상회담 1월에

    소련그로미코외상은 내년 1월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슐츠미국무장관과 회담을갖는데 동의했다고 미국무성이 30일 발표했어요.

    국무성 알렌롬버그 부대변인은 이회담이 미·소외교채널을통해 교섭되었다고 밝혔어요. 두사람의스톡홀름회담은35개 헬싱키협정조인국의군축회담기간중 열려요. 슐츠국무장관과 그로미코외상은 KAL기 사고직후인 지난9월8일 마드리드에서 만난바 있어요. 소련..

  • 부산에 영사관

    미국정부는 지난 11월14일 레이건 대통령의 방한시 공동성명에서 밝혔던부산 영사관설치방칭에 따라 내년1월27일 대청동에있는 경제사부소건물에 영사관을 개설할것으로 알려졌어요.

  • 동독、군축회담참석

    에리히·호네커동독수상은 30일 동독은 내년 1월에 스톡홀름에서 열리는유럽군축회담에 참석할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또 콴영 ADN통신이 보도한 이 연말 메시지에서 유럽의상황이 미국의 유러미사일 배치이전상태로 돌아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어요.

  • 미、유네스코탈퇴 공식발표

    미국은 85년1월1일을 기해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미국무성 앨런·롬버그대변인이 29일 공식발표했어요.

    롬버그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28일 유네스코미대사진·제라드를 통해 아마두·마타르·엠보우유네스코사무총장에게 탈퇴의사를 통보했으며 페레스·데·케야르 유엔사무총장에게도 통고했다고 밝혔어요. 롬버그대변인은 유네스코가 정치도구화하고 특히자..

1985-3.2°
  • "정국 해빙분위기 조성"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 신민당의 이민우총재, 국민당의 이만섭총재등 3당대표들은 29일 저녁 서울여의도의장 공관에서 이재형의장 초청으로 회동을 갖고 지난 정기국회에서 빚어진 12.2예산안 변칙 처리파동 및 신민당의원과 보좌관들의 수사문제로 경색된 정국타개방안 등을 협의했어요. 3당총무들도 자리를 함께 한 이날 모임에서 3당대표들은 경색정국의 타개와 의원..

  • 46개법 위반자만 지문채취

    정부는 현재까지 모든 형사사건에서 피의자의 지문채취를 의무적으로 해왔던 것을 앞으로는 지문채취 피의자의 범위를 형법 등 46개법률을 위반한 피의자로만 한정, 이를 31일 관보를 통해 공포·시행키로 했어요. 30일 정부가 확정한 「지문을 채취할 형사피의자의 범위에 관한 규칙안」에 의하면 형사사건의 신원 및 범죄경력 등 수사자료표를 작성함에 있어 지문채취 피..

  • 신민 입당파의원들 주축 「신보수회」

    신민당내 입당파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보수회(회장 이태구의원) 회원 12명이 31일 상오 탈당해요.

    탈당예정의원들은 이의원·유한렬(부회장)·최운지(총무)·임종기·정재원·황병우·이건일·서종렬·유갑종·신경설·한석봉·신병렬 의원등이에요. 신보수회는 30일 저녁 Y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탈당문제를 논의, 탈당의사를 최종확인하고 신보수회사무실에..

  • 아시아는 변하고 있는가 <1>

    아시아가 역사의 한 장을 넘기고 있어요.

    전후의 카리스마적 지도자를 승계한 권위주의적 지도체제가 장기 집권아래 근대화의 대업을 추진해왔어요. 그 성과는 지도체제의 특성에 따라 다양했어요. 어떤나라는 성공했고 또다른 어떤나라는 실패했어요. 그러나 한가지 공통적인 것은 근대화의 경제적측면의 성패와 관계없이 모두가 정치적으로는 구미의 민주정치체제에 비해 미성숙의 단..

  • 사고당부판정 연기

    신민당은 30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유제연조직강화특위 위원장으로부터 지난 27일의 사고당부판정내용을 보고받았으나 비주류측이 이의를 제기, 내년초로 연기했어요.

19864.4°
  • 7개항 협상 기구 이견

    여야는 30일 저녁 서울시내 신라호텔에서 3당사무총장회동을 갖고 이민우 신민총재가 제의한 민주화 7개항 협상과 1월초로 예정된 3당 대표회담추진방안을 논의, 7개항을 여야가 협의에 의해 달성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상기구 설치문제를 포함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대표회담에 넘기기로 합의했어요. 송년모임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회동에서 민정당의 이춘구사무..

  • 평화의 댐 건설성금 29일현재 5백13억

    평화의 댐 건설지원 범국민추진위 정수창위원장은 30일 평화의댐 성금모금운동과 관련, 『12월29일 현재 각 언론기관을 비롯한 모금창구에 접수된 국민성금총액은 5백13억4천2백88만9천7백43원』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국민성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모금으로 평화의댐 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적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 대민봉사 공무원포상

    정부는 30일 대민친절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부서 공무원 가운데 대민봉사행정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공무원을 매년 1회씩 포상키로 하고 금년에는 국세청 강남세무서 신승씨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15명의 공무원에게 훈장 및 표창을 수여키로 했어요.

  • 「고위 정치·군사회담」 제의

    북괴는 최고인민회의 8기 1차회의 2일째인 30일 소위 김일성시정연설을 통해 남북한간의 고위급 「정치·군사회담」을 제의하고 회의를 폐막했어요.

    김은 이 연설에서 남북한문제를 언급하는 가운데 미국과의 3자회담 실현, 군사회담, 남북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 개최 등 종래의 선전을 되풀이 하면서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남북..

  • 원유 장기고정가도입 추진

    정부는 최근 국제원유가격이 등락을 거듭, 기름값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원유를 장기간 고정가격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어요.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감산에 합의, 국내원유평균 도입단가가 지난 10월의 12달러11센트에서 12월에는 13달러로 오르는 등 국제원유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어 앞으로 원유가 급등에 따른..

  • 오진우는 빠져

    중공주재 북한대사관이 배포한 북한의 각료명단에 인민무력부장 오진우의 이름이 빠져있다고 동구권 외교관들이 30일 밝혔어요.

    북한 대사관은 이날 금강산댐과 관련한 기자회견석상에서 이날 폐막한 북한 최고인민회의에 즈음해 각료명단을 배포했는데 오진우를 인민무력부장으로 밝히지를 않고 단지 그를 중앙인민위원회의 일원으로 기입, 김일성사망설 및 와병설과 관련해 주목을..

1987-0.8°
  • 1987년이여 안녕… 기쁨도 슬픔도 과거속으로

    87년을 역사속으로 마감하는 마지막날의 그림자가 유난히 길어보인다. 실망과 기쁨, 환희와 좌절, 6월의 함성과 한율의 회한, 그 모두를 이제는 과거로 묻고 화합과 희망, 성취의 내일을 새로 기약해야할 시점이에요. 가거라 1987년이여. 우리의 분노와 한탄, 비분과 비겁을 남김없이 세월속에 실어 보내거라. 서울종로1가에서 박태홍 기자

  • 서울올림픽 참가할경우

    소련은 88서울올림픽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할 경우 자국선수·임원단을 제3국을 경유하지않고 서울로 직송할는지 모든다고 방한중인한 소련여행사 사장이 29일 말했어요.

    소련여행사인 모르파스플로트사의 레오니드·팔라디흐 사장은 이날 일교도 (공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련선수단이 서울로 직접 여행하지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어요. 한국과 소련은 외교관계를 맺고있지않기때..

  • 평민부총재 일괄사표

    평민당의 이중재·이룡희·노승환·양순직·유제연·최영근·박영녹·박영숙부총재등 부총재단8명전원은 30일 대통령선거결과에 대한 책임을지고 김대중총재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어요.

  • 김수환추기경 방문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는 30일하오 명동성당으로 김수환추기경을 방문, 당선인사와함께 향후정국상황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이에요.

  • "민주당중심 야권통합을"

    민주당은 13대국회의원총선에 대비, 평민당소속의원들에 대한 개별입당권유등 민주당을 중심으로한 야권통합을 적극 추진키로했어요.

    김영삼총재는 30일 상오 서울상도동자택에서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총선에서의 압승을 통해 실질적으로 군정을 종식시키는것이 대통령선거에서나타난 국민여망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전제, 『이를위해 야권이 대동단결해서 민주세력의 본산인 민주당을..

  • "야권단일화 응해야"

    민주당의 김태룡대변인은 30일 성명을 발표, 『우리당의 야권재단일화제의에 대해 평민당측이 이념과 지지자가 다르다며 거부반응을 보인것은 평민당이 앞으로 혁신사회주의 정당이나 계급정당으로 변신하겠다는 것인지 반문치 않을수없다』고 밝히고『평민당은 역사와 국민앞에 죄책감을 느끼고 지금이라도 야권단일화에 임하라』고 요구했어요.

  • 여권 정초부터 단계적 인사

    여권은 민정당의 당직개편 시기인 내년1월초께부터 단계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할 방침인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이같은 여권의 인사개편은 민정당의 2월총선방침에 따라 제13대국회의원공천과 관련해 착수될것으로 보여요. 한관계고위소식통은 이날『민정당은 새해초에 총선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당직을 개편하고 공식적인 공천 작업을 벌일 예정으로 있어 이시기를 전후해 공천후..

  • 평민당선거부

    평민당은 30일 김영삼 민주당총재가 당대당합당이 아닌 민주당으로의 개별입당 형식의 야권통합을 주장한데 대해『현실을 무시한 불가능한 발상』이라며 거부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이와관련, 김대중총재는 이날『두당은 이익대변계층이 틀리고 이념도 다르므로 통합은 고려하고 있지않다』고 합당자체에대한 반대의사를 밝혔어요.

  • 국방차관 신치구씨

    정부는 30일 국방차관에 이날자로 예편한 신치구육군 교육사령관 (사진우)을, 병무청장에 박명철육군참모차장 (사진좌)을 31일자로 각각 임명, 발령했어요.

    얼굴 2면 황인수국방차관과 장정렬 병무청장은 이날 의원면직 됐어요. 신국방부차관약력 경북 김천·55세 김천 중·고 육대졸 사단장 육군관리참모부장 군단장 교육사령관 박병무청장약력 경남충무..

  • 평민당 부총무에 송현섭의원 임명

    평민당은 30일 대변인에 임명된 안동선부총무 후임에 송현섭의원을 임명했어요.

  • 신임 서울시장등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김용래 서울시장과 임사빈경기도 지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주었어요.

  • 선거구2백11개

    민정당의 선거법 소위(위원장 고건의원)는 1구~4인제의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에 따른 선거구 조정작업을 끝내고 11월인구를 기준으로 2백11개선거구에서 2백71명의 지역구의원을 선출하는 당안을확정, 30일 발표했어요. 이안에 따르면 1인선거구 1백61개, 2인선거구 41개, 3인선거구 8개, 4인선거구는 1개 (서울성동)로 밝혀졌어요. 또 지역별 선거구수는..

19881.8°
  • 남북국회회담 공전 북한,한국책임주장

    북한은 29일 남북국회회담 제7차준비접촉이 별다른 진전없이 끝난것과 관련,한국측이『상봉을 출발원점으로 끌고가면서 기본문제 토의에 새로운 엄중한 난관을 조성했다』고 비난했어요. 북한방송들은 이날 판문점에서 열린 7차준비접촉 소식과 남·북한수석대표들의 기본발언 내용을 보도하는 가운데 북한측이 의제로 돌연 들고나온 팀스피리트훈련중지문제가『국회본회의 운영과 관련..

  • 감동과 아쉬움…격동의 88년이 간다

    5천년 역사상 가장 뜨거운 감동과 아쉬움이 교차됐던 88년이 역사의 갈피속에 접혀들고 있어요.

    대통령직선에 이어 4·26총선으로 달아오른 민주화 열풍속에 사상 최다국이 참가한 동서화합 올림픽으로 온 나라는 자부심과 긍지의 환호성으로 뒤덮였으나 불행한 정치사를 마감하려는 청문회열기는 한탄으로 바뀐채 해를 넘기게 됐어요. 잠실메인스타디움앞 호돌이상에 비친 낙조는..

  • 정주영씨 1월하순 방북

    현대그룹의 정주영명예회장이 내년 1월중 북한을 방문해요.

    현대그룹은 30일 하오 정회장의 북한방문신청서를 상공부에 제출했어요. 이신청서에 따르면 정회장은 새해1월6일 소련당국자와 시베리아개발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국, 일본을 거쳐 소련을 방문해 1주간 머물고 일단 귀국한뒤 다시 출국,북경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1월하순께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에요. ..

  • 「10·27불교법난」사과

    강영훈국무총리는 30일 지난 80년10월27일 비상계엄하의 불교계수사사건(일명 10·27법난)과 관련해 특별담화를 발표,『당시의 불교계수사로 말미암아 불교도 및 불교의 자존에 깊은 상처를 주게됐던 점은 실로 유감스러운 일』이라며『과잉수사로 인해 귀중한 인권과 신성한 교권이 침해되고 불교계의 명예와 권익에 적지않은 손상을 입힌 결과를 초래한데대해 죄송스럽..

  • 새「연방통일안」추진

    정부는 북한의「고려민주연방제」통일방안의 골격과 내용을 대폭 수용한 새로운 「연방통일방안」(가칭)을 마련,이를 내년 2월 노태우대통령이 선언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이 연방통일안의 정식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공영방통일방안」,「신조선민주연방제」등 5~6개와 북한의 고려연방제 명칭의「고려」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안등이 함께 검토..

  • 남북 단일팀구성 수락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하자는 북한측의 제의에 동의,1차회담을 89년3월9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는 답신을 30일 북한올림픽위원회에 전달했어요. 11면 김종하KOC위원장은 이날 김유순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남북체육인간의 회담을 갖자고 한 지난21일자 귀하의 제의를 진심으로..

1989-0.4°
  •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회 광주특위 및 5공특위 연석회의에 출석해 125개 문항에 걸쳐 증언했으나,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 증언은 다음 날인 1990년 1월 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91;7&#93;
  • 저무는 80연대… 아픔과 갈등도 역사 속으로

    기사년이 가고 경오년이 다가와요.

    충격과 파문, 갈등과 반목으로 지새운 80년대가 역사 속으로 저물아가고 있어요. 하루 빨리 떨쳐 버리고 싶은 진통의 세월이었지만 아쉬움도 진하예요. 희망찬 90년대를 위해 사위어가는 89년의 밤을 꼬리를 문 귀향차량의 불빛이 환하게 밝히고 있어요.

  • 전두환 씨 오늘 증언

    전두환 전 대통령이 31일 상오 국회 청문회에 나와 광주 문제 및 5공비리에 관한 증언을 해요.

    국회는 이날 상오 10시 5공·광주 양특위 연석회의를 열어 5공비리 및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하며 전 씨는 청문회에 출석, 양특위가 작성, 사전전달한 1백25개 항목(5공문제 74·광주문제 51개)의 서면질의에 대해 구두로 답변하며 보충..

  • 최 씨측, 고발 유감표명

    최규하 전 대통령 비서관인 최흥순 씨는 30일 국회 광주특위의 최 전 대통령 고발의결에 대해 『최 전 대통령이 광주특위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출석증언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한 후 서면질의를 하면 답변서를 제출하겠다고 했음에도 고발을 의결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논평했어요.

  • 이희성 씨 면직 처리

    노태우 대통령은 지난 28일 사표를 제출한 대한주택공사 이사장 이희성 씨를 30일자로 면직처리했어요.

  • 중국 공산당 중대 기로

    중공당총서기 강택민은 29일 『중국공산당은 현재 중대기로에 놓여있으며 지난날 대중과 가졌던 긴밀한 유대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어요. 강 총서기는 이날 북경에서 「당건설이론연구반」과 가진 좌담회에서 당중앙에 대한 복종 없이는 민주주의가 무정부 상태로 이어진다면서 개혁개방과 함께 정치개혁을 계속 해나가겠지만..

  • 최규하 씨 고발 의결

    국회 광주특위는 30일 상오 전체회의를 열어 이날 증인으로 출석치 않은 최규하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키로 했어요.

    특위는 31일 고발장을 검찰에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에요. 3면 특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4당 간사회의를 열고 최 전 대통령의 불출석 문제처리에 대해 절충을 벌였으나, 민정당의 서면증언 주장과..

  • 증언진행 잠정 순서

    국회 5공·광주특위는 31일 전두환 씨의 국회증언을 위한 양특위합동회의의 진행순서를 다음과 같이 잠정 결정했어요.

    상오 9시 30분=전 씨 의사당 도착 상오 10시=개회선포(황명수 5공특위 위원장) 위원장 인사 및 연석회의 진행에 대한 설명 의사일정 상정 및 의제설명 증인선서 취지 및 위증처벌 규정 설명 증인선서 및 선서문 제출 증언방법 설명..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1건 펼쳐보기
19905.7°
  • 석유수입 방위세 폐지

    동력자원부는 세제개편으로 내년초부터 방위세가 폐지됨에 따라 석유수입시 경감되는 관세분 방위세는 전액 유가인상요인 해소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에요. 30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이는 페르시아만사태 이후 원유가 상승에 따른 유가인상 요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기준 약 1천4백억원의 방위세부담이 경감돼 국내유가 2%의 인상요인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

  • 일,페만 추가원조 준비/미선 영항모파견 요청/BBC 방송 보도

    미국은 영국에 경항공모함 1척을 중동지역에 파견해 주도록 요청했다고 미국의 BBC 방송이 30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미국의 이러한 요청은 홍해에서 이라크를 봉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의 항공모함이 보다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어요. 한편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총리는 30일..

  • 소 “한반도통일 「국제보증」 용의”/고르비,일지 회견

    ◎전 아시아정상회담 개최 제의/페만 평화해결 바라지만 정의 부활이 원칙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문제는 남북한 양국 민족끼리 결정할 수 있는 것이지만 필요하다면 국제적 협력과 보증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어요.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지난 28일 소련을 방문한 아사히(조일)신문의 나카에(중강이충) 사장 편집국장 외신부장 등..

  • 알바니아인 6백50명/그리스로 탈출

    약 6백50명의 알바니아인들이 30일 그리스로 탈출했으며 이보다 많은 수가 눈보라 속을 뚫고 삼엄한 경계가 펼쳐져 있는 알바니아­그리스 국경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리스경찰이 발표했어요.

  • 인문계 합격선 7∼10점 하락/서울대 사정결과

    ◎자연계는 작년과 비슷/「3백점 이상」 49% 줄어 9백34명/항공우주공학과 2백98점으로 최고 91학년도 서울대 입학시험 합격자 가운데 학력고사 3백점 이상의 고득점 합격자가 지난해의 절반수준으로 줄면서 합격선은 인문계가 지난해보다 7∼10점 가량 낮아졌으나 자연계는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30일 서울대가 발표한 합격자 사정결과,대입학력고사..

  • “소,남북통일 국제보증 용의”/고르비

    ◎아시아 신질서 조성에 적극참여/일 조일신문과 회견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최근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사 간부들과의 회견에서 『아시아 신질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표명함과 동시에 미국 등을 포함한 전아시아 수뇌회담을 개최할 것 남북한 통일을 위해 국제적 협력 및 보증에 참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3..

  • 전씨 연희동 사저 귀환/어제 하오

    ◎백담사 은둔 2년1개월 만에/“국민 배려 사의” 성명전두환 전 대통령이 2년1개월여의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30일 하오 2시께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왔어요. 전씨 부부는 이날 상오 9시 백담사를 출발,승용차 편으로 연희동 자택에 귀환했으며 자택 앞에서 마중나온 전·현역 의원,전직 각료 등 1백여 명과 불교계 인사..

  • “한·미간 통상마찰 해소노력”/이 신임외무 어제 귀국

    이상옥 신임외무장관은 30일 상오 부임을 위해 전 근무지인 제네바로부터 귀국했어요.

    이 장관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 외교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창의력과 신축성을 발휘,앞으로 급변하게 될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업무추진방향을 밝혔어요. 이 장관은 최근의 한미 통상마찰에 언급,『최근의 양국간 무역마찰은 그만큼 교역량이 늘..

  • 1월 중순께 노·전 만날듯

    노태우 대통령은 오는 1월 중순께 연희동 자택으로 돌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과 회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여권의 한 관계자는 『여권 핵심부는 전씨의 2년여 간의 산사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 만큼 노 대통령이 새해 중순께 전 전 대통령과 만나 그 동안의 안부를 교환하는 회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한편 여야 정치권은 전..

  • 전 전대통령 어제 귀가/은둔 2년만에 연희동 사저 도착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2년1개월여의 백담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30일 상오 하산,서울 연희동 자택으로 귀환했어요.

    전전대통령 내외는 이날 상오9시 장세동·안현태·이량우·허문도·김병훈·민정기씨 등 측근들 및 서의현 조계종 총무원장 등과 함께 백담사를 출발,하오2시쯤 연희동 집에 도착했어요. 전전대통령은 서울로 출발하기에 앞서 백담사에서 예..

  • “한인 규제완화 노력”/신임 일 법무 사토

    사토·메구무(좌등혜) 신임 일본 법무장관은 29일 자신은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수민족문제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계몽운동을 펴겠다고 밝혔어요.

    일본에서 태어났으나 여전히 일본에서 외국인으로 분류,취급되고 있는 한국인 대만인 문제에 언급,사토 법무장관은 법무성이 현 국회회기중 관련규제들을 완화하는 방향의 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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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직 쌀나누기운동본부 대표(’91 화제의 얼굴)

    ◎사랑의 쌀로 동포애 넘어 인류애 실천우리민족의 오랜 주식인 쌀은 건강한 노동과 생명의 의미를 넘어 전인류의 지고한 가치인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어요.

    신미년 한해동안에도 힘차게 추진된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은 세계에 한국의 인류애를 널리 전했어요. 미수를 넘긴 원로의 사랑과 경륜을 이 사업에 쏟아온 쌀나누기운동본부 대표 한경직목사(89)는 인류의 희망과 구..

  • 해외동포 국적취득·영주귀국/모든 공산권 거주자에 허용

    ◎법무부 법개정 착수법무부는 30일 지금까지 사회주의 나라에 거주하는 해외동포 가운데 재중동포 일부와 사할린 거주자에 한해 국적취득과 영주귀국의 기회를 부여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러시아·중국·동유럽나라 등 모든 사회주의권 나라 거주자에게도 확대 적용키로 했어요. 법무부는 이에 따라 외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아래 국적법 등 관련 법규와 지침에 대한 개정작..

  • 아파트·골프회원권 과표액 전면재조정/국세청,일부지역 가격하향 반영

    아파트·골프장회원권 등에 양도소득세나 상속·증여세를 부과할때 적용되는 국세청의 과세시가표준액이 전면 재조정돼요.

    국체청은 31일 지난해 9월1일 부동산시세가 최고 높을때 고시한 특정지역의 과세시가표준액을 그동안의 가격하락을 반영,서울 변두리나 일부 지방도시의 소형 아파트의 경우 다소 하향조정한다는 방침아래 가격조사작업에 착수했어요. 국세청은 그러나 서울 강..

  • 일본문화 한국내 해금/내달 정상회담서 논의

    오는 1월16일 시작되는 미야자와(궁택희일) 일본총리의 한국 방문시 노태우대통령과 갖게될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영화와 노래 등 일본문화의 한국내 해금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31일 보도했어요. 산케이신문에 의하면 미야자와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일본문화 해금을 요청하고 한국측의 양해를 받아낼 경우..

  • 올 물가 9.5% 올라/10년래 최고… 부산­전주선 10.8%까지

    올해 소비자물가가 지난 81년이후 10년래 가장높은 9.5%의 폭등세를 나타냈어요.

    정부가 올해 한자리수 물가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을 새해로 이월시켰으나 물가가 이처럼 폭등함에 따라 지난해의 9.4%에 이어 10년만에 다시 고물가시대에 돌입했어요. 특히 부산 전주등 전국 4개도시에서는 최고 10.8%까지 소비자물가가 급등하여 이미 「두자리수」..

  • 대 북한·쿠바·이라크 우호조약/러시아공,파기 검토/인테러팍스통신

    러시아공화국 외무부 당국자는 구소련이 북한 등과 맺은 협정의 파기를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30일 중립계통신인 인테르팍스를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어요. 28일자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러시아는 소연방의 계승국으로서 연방이 맺은 1만6천여 국제조약과 협정을 준수할 것이나 일부 협정은 러시아의 국익에 합치되지 않..

  • 부시,호주 향발/새달 5일 내한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30일 상오6시45분(한국시간 하오8시45분) 12일간에 걸쳐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4개국을 순방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워싱턴 근교 앤드루 공군기지를 출발했어요. 부시대통령은 이날 첫기착지인 호주 시드니를 향하기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많은 국가들이 미국 상품에 대해 문을 닫고 있다』고 주장..

  • 미 통상압력 가중 조짐/부시 방한하면 상업구조 조정 요구할듯

    ◎조선­철강등 정부보조금도 시비가능성내년 1월5일로 예정된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국내 경제계는 미국의 통상공세가 이제까지 처럼 단순한 상품시장의 개방을 요구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일본과 같은 수준인 산업구조의 조정을 요구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요. 특히 부시 대통령이 지난 18일 우리나라를 비롯,대만 일본 싱가포르..

  • ‘핵 폐기장 반대’ 성당에 경찰투입/울진

    ◎정전 어둠속 농성 주민 24명 연행/후보지 곳곳 격렬시위… 30여명 중경상/정부 “일방추진 않겠다” 긴급 담화정부의 핵폐기물 처분장 후보지 발표가 해당지역 주민들을 크게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군의회가 이의 설치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잇달아 통과시키는 등 지방의회와 주민단체들의 조직적 핵처분장 설치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일부지역에서는..

  • 전략 핵통제 원칙 합의/독립국연방 11개공 정상/합동군·경제 이견

    구소연방을 대체한 독립국연방(CIS)의 11개국 지도자들은 30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하오 6시) 벨로루시(구백러시아)의수도 민스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당면한 정치·경제과제 및 군체제 개편문제를 협의하기 시작했어요. 이날 회담에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을 비롯한 다른 10개국 대통령과 벨로루시 최고회의(의회)의..

  • 정부,소 10개공 승인/1월 사절단 파견,개별 수교키로

    정부는 30일 소연방해체 이후 러시아공화국과 함께 독립국공동체(CIS)에 참여한 우크라이나등 10개 공화국을 각각 독립국가로 승인했다고 조원일외무부대변인이 이날 발표했어요. 정부가 이날 독립국가로 승인한 나라는 우크라이나공화국이외에 아제르바이잔공화국·아르메니아공화국·벨로루시공화국·카자흐공화국·키르기스탄공화국·몰도바공화국·타지크공화국·투르크멘공화국·우즈베크..

  • 남북 오늘 판문점 대표접촉/핵문제 합의할듯/쟁점조항은 삭제 가능성

    남북한은 31일 상오 판문점 통일각에서 핵문제협의를 위한 제3차 대표접촉을 갖고 비핵화공동선언 문안에 대한 조정작업을 계속해요.

    양측이 지난번 접촉에서 제시한 수정안은 IAEA 사찰의 명문화(남측)와 핵공격기상군사훈련금지(북측)조항이 맞서고 있으나 이 두 항목의 절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측으로부터 핵안전협정의 서..

  • “자유무역 쌍방통로”/부시 기상회견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호주 아시아방문을 위해 호주로 향하는 그의 전용기상에서 『자유무역이 쌍방통로라는 것을 동맹국들에 설득할 것』이라고 30일 다짐했어요.

    1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비롯,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태평양지역 4개국을 순방하기 위해 30일 출국한 부시 대통령은 미공군 1호기상에서 기자들에게 일본이 미 경기침체에..

  • 「비핵화선언」 문안 절충/오늘 3차 판문점 실무접촉

    남북한은 31일 상오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핵문제 협의를 위한 제3차 대표접촉을 갖고 비핵공동선언 문안에 대한 절충을 벌인다. 남북 쌍방은 이날 접촉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사찰수용및 핵공격을 가상한 군사훈련금지조항의 명문화를 놓고 집중 협의를 벌일 것으로 보여요. 우리측은 이날 쌍방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조항을 모두 공동선언문에..

  • 부시,기업인 대동 순방길 올라/오늘 시드니 도착…5일 한국방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을 포함한 12일간의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방문 일정에 들어갔어요.

    내년 11월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될 부시 대통령의 이번 여행은 수출상품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무역사절의 사명을 띤 것으로,일행중에 제너럴 모터스·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의 총수 등 21명의 기업인이 포..

  • 비핵화 공동선언 절충/남북대표 오늘 3차 접촉

    남북한은 31일 판문점 북쪽 지역인 통일각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3차 대표접촉을 갖고 각각 수정 제시한 ‘한반도(조선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안)에 대한 절충을 벌인다. 남한쪽은 이번 접촉에서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빠른 시일 안에 서명하고 이를 비준·발효시킬 경우 팀스피리트 한­미 합동 군사 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시한을 거..

  • 남­북 법률공동위 추진/노대통령 지시

    ◎합의서 발효대비 국내법 재정비노태우대통령은 30일 ‘남북합의서’가 발효될 것에 대비해 법무부가 주관하는 범정부적 특별기구를 만들어 국내법 채계를 재정비하고,남북 법률공동위원회의 설치도 북한 당국과 협의하도록 지시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김영일 사정수석으로부터 남북 합의서 채택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법령 교류·..

  • 민주계 호남공천 요구/전국구 진출가능 시사/신민 이 대표

    민주당의 이기택 공동대표는 31일 『당내 일부 현역의원의 조직책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있으며 13대국회의 총결산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물갈이는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실질적인 야권통합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입증하기 위해서도 호남의 일부 지역구에 대한 민주계 할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그는 자신의 전국구 진출설에 대해서도 언..

  • 올해 물가 9.5% 치솟아/10년만에 최고

    ◎내년 곳곳 인상요인… 불안가중올해 소비자물가와 도매물가가 지난해 말보다 각각 9.5%,3.1% 오른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높은 것이며,81년의 13.8% 이후 10년 만에 최고수준이에요. 특히 정부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9.0% 내외에서 억제하겠다고 밝히고 있음에도 연초부터 시내·시외 버스요금,대학등록..

  • 임시국회 회기 타결 못해

    여야는 30일 총무접촉을 가지고 내년 1월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했으나 부시 미국 대통령 국회 연설청취를 포함해 5일간 회기를 주장하는 민자당쪽과 민생문제 논의 및 여야대표 연설,계류안건 처리 등을 의제에 올려 15∼20일 회기를 제시한 민주당쪽과 견해가 맞서 절충점을 찾지 못했어요.

19922.4°
  • “무역대금 외화로 결제”/중국,북한에 통고/신화통신 보도

    중국은 바터(물물교환)방식에 따른 대북한 무역결제 시대를 마감하고 내년부터 현금결제 방식으로 전환키로 결정,이같은 입장을 북한측에 통고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29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이날 중국의 이람청 대외경제무역부 부장이 북경을 방문중인 북한의 강정모 무역부 부부장에게 중국은 내년부터 북한에 대해 현금결제를 요청할 것..

  • 차기 대통령 취임전 전당대회 개최 시사/이기택 민주당대표

    이기택 민주당 대표는 30일 “차기 대통령 취임 전에 전당대회를 열어 당체제를 정비하고 여당과 맞서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전당대회 조기개최 방침을 비쳤어요.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밝히면서 “강력한 야당이 바로 단일지도체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민주당 여건으로는 완전한 단일지도체제는 어렵다”고 전제하고 “완전한 집단지도체제도..

  • 국민 화합에 슬기 모아야/노 대통령 회견

    노태우대통령은 30일 『새정부가 지속적 관심을 갖고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가 바로 지역감정문제이며 국민화합이라는 차원에서 지역감정의 골을 메우기 위해 정부·정치인은 물론 온국민의 슬기를 발휘할 때』라고 강조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동아일보와 가진 특별회견을 통해 『이번 대선은 선거사상 가장 공정하고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졌으나 선거결과 나타난 금권..

  • UR협상 수용여부/한국 곧 결정내려야/박 제네바 대사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대표인 박수길 주제네바대사는 30일 『UR협상이 새해 2월말까지 타결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면서 『우리나라도 최악의 경우 협상결과를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UR협상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박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나라는 그동안 관세무역일반협정(..

  • 미·러 내 2일 정상회담/핵감축 조인/부시,공식 발표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30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새해 1월2,3일 양일간 흑해 휴양지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미·러시아간 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Ⅱ)에 조인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소말리아로 떠나기 앞서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 개최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SRA..

  • 새해2일 미­러 정상회담/부시­옐친/2단계 전략무기 제한협정 서명

    ◎흑해휴양도시 소치서… 이틀간 조지부시 미 대통령은 30일 오는 1월2∼3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제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Ⅱ)에 정식 조인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어요. 1월20일 퇴임하는 부시대통령은 소말리아 파병 미군방문을 위해 현지로 떠나기 앞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들에게 자신과 옐친대통..

  • 시의오솔길 야만의 망년회

    ——그림 김영희 좋은 망년회는 버려야할 것들을 망하게 하고 버리지 말아야할 것들만을소중히 남겨 더욱 뚜렷이 빛나게 한다。참,그런데,그것은 얼마나 놀라운야만의 망년회였던가?버리지 말아야할 것들을 끝끝내 버리고버려야할 것들만을 고스란히 끌어안은이 야만의 망년회버려야할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버리지 말아야할 것들을 버려버린이 야만의 망년회 뒤에는어떤 야만의 내일..

  • 대통령직 인수위 발족/위원장 정원식씨/신한국건설위는 구성 않기로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는 30일 정원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15명을 확정해 박희태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어요.

    대통령직 인수위는 새해 1월4일 여의도 뉴서울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정권 인수 작업에 들어가요. 박 대변인은 “인수위는 대통령직의 순조로운 인수인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구체적인 역할과 활동사항은..

  • 민주당 이기택대표/2월 전당대회 시사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30일 『전당대회는 대통령취임식 이전인 내년 2월 중순쯤 소집하고 지도체제는 현재대로 대표 1명과 최고위원 8명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어요. 이대표는 이날 상오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4일 시무식직후 전당대회준비위와 당헌개정소위를 구성하고 조직강화특위를 가동,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지도..

  • “UR 2월말 타결 대비 한국 정치결단 내려야”

    ◎박수길대사 귀국회견/쌀개방 정책변화여부 주목우루과이라운드 한국 협상 대표인 박수길 주 제네바 대사는 30일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오는 2월말께 타결될 전망이며, 그때는 한국도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어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연내 타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본국과 입장을 재조정하기 위해 일시귀국한 박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라운..

  • 경기침체 심화/11월 산업생산 34개월만에 감소세

    ◎제조업 가동률도 5년만에 최저수준/통계청 11월 산업동향 발표지난 11월중 산업생산이 2년10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제조업 가동률도 5년3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어요. 이런 산업생산 감소와 제조업가동률 하락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빚어졌던 현대그룹 계열기업과 부품 납품업체 등 관련업체의 생산차질에 따른 것으로 12월..

  • 공공료새해 무더기인상

    정부는 새해 첫달부터버스와 전화요금등 각종공공요금을 대폭인상, 새정부출범이전에 공공요금의현실화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내년에는 연초부터 물가불안이 확산되고경기침체마저 지속돼 경제의 파행운용이 불가피해질전망이다。 30일 경제기획원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을해의 물가안정세를바탕으로 내년 1월중 철도요금을 평균 12·l%인상하고지하철요금도 현행구간당..

  • 소말리아에 파병 검토/정부/요청땐 일정규모 차의료진 파견

    정부는 미국등 다국적군이 소말리아에서 벌이고 있는 희망회복작전이 끝나는대로 유엔평화유지군(PKF)에 참여하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어요.

    정부는 30일 상오 정해창청와대비서실장,김종휘외교안보수석비서관,최각규부총리,이상옥외무,최세창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소말리아에서의 희망회복작전이 끝나고 유엔의 별도요청이 있을경우 P..

  • 한국「민주·개인주의」시대로

    말 그대로 하면 미래는 현존하지 않는 것이다。그런데도 우리가 미래에 큰 관심을 갖고있는 것도 사실이다。 새해 벽두에서 우리는어떤 예언을 할 수 있을 것인가。우리가 지금까지 쌓아을린 갖가지 사상의 창고 속에서 이를 집어내야 할까, 아니면 지난날의 흐름을그대로 연장시키는 것으로 끝내야 할까。 또그도 아니면 현실에 입각하기보다. 저자의 숨겨진 욕망에 부응하는..

  • 「대통령직 인수위」발족/신 한국위는 안두기로

    ◎위원장 정원식씨/모두 15인으로 구성김영삼 대통령당선자의 정권 인수 실무작업을 담당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30일 공식 발족됐어요.

    김 당선자는 이날 상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정원식 전 국무총리를,인수위원에 박관용·이민섭의원,남재희 전 의원,최창윤 총재비서실장 등 당내 중견인사 14명을 임명했으며 인수위 대변인에는 신경식의원이 임명됐어요. 대통령직 인수..

  • 북한 교역 관장부서 통합/대외경제위서 총괄하기로

    북한은 최근 이제까지 무역을 관장해오던 무역부와 대외경제사업부를 대외경제위원회로 통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30일 무역진흥공사 도쿄 무역관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1일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으로 김달현을 정무원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 이성대를 대외경제위원장에 임명하면서 대외경제조직 통합작업에 착수했어요. 대외경제위원회는 이제까지 실권이 없..

  • 보훈처 차장 이충길씨

    정부는 30일 국가보훈처 차장에 이충길 국무총리실 제4행정조정관을 승진,임명했어요.

    정부는 또 국무총리실 제4행정조정관엔 박영훈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발령했어요.

  • 대통령직 인수위 출범/위원장 정원식씨/직능별위원 15명 임명

    ◎「신한국위」는 구성않기로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30일 정원식전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15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본격적인 정권인수 및 취임준비작업에 착수했어요. 김당선자는 15인 인수위원으로 정위원장을 비롯,박관용 이민섭 서정화 신경식(대변인) 최병렬 김한규 이해구 양창식 이재환 장영철 이환의의원과 최창윤비서실장 남재희 유경현전의원을 임명했다고..

  • 정부와의 긴밀협력/행정공백 없게 최선/정 위원장 회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원식위원장은 30일 『앞으로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국정전반에 걸쳐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지고 특히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위원회는 분야별 분과위를 두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정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수위는 앞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보다는 새정부 공약들을 추진할 수 있는 기초를..

  • “인수위활동 적극 협조/국정 뒷마무리도 차질없게”/노 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30일 『현정부에서 마무리해야 할 현안사업을 미루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여 다음 정부에 부담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면서 『현정부에서 해야할 일은 과감하게 조치하여 뒷마무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금년도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이같이 지시하고 『내년 2월 정부이양을 앞두고 원활하고 순조로운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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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수지 4년만에 흑자로/한은,올해 2억∼3억불 전망

    ◎산업구조 조정… 경쟁력 회복/엔고영향 중공업수출 활기/11월 무역수지 4억불 흑자 기록 적자 행진을 계속해온 경상수지가 4년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이 확실시돼요. 경상수지는 한 나라 경제의 대외경쟁력을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수년간 진행된 구조조정으로 우리 경제의 경쟁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

  • 하나회 중장 둘 보직해임/김상준·이택형중장

    국방부는 31일자로 합동참모본부의 작전본부장 김상준중장(육사19기)과 전략본부장 이택형중장(육사19기)을 보직해임하고 육군본부로 원대복귀시켰이에요. 국방부는 이번 인사가 군인사 개혁추진의 일환으로 취해졌다고 밝혔어요. 김·이두중장은 모두 육사출신 사조직인 하나회 회원으로 이들의 갑작스런 해임은 정부의 정치군인 제거방침과 합참기구축소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

  • “남북접촉 내달재개될듯/정부당국자/미­북핵협상 조만간 타결 예상”

    북한은 김일성주석이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총장에게 남북특사교환 추진용의를 표명한데 이어 2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북­미실무자접촉에서 남북대화재개 수용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따라 빠르면 내달중 남북한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자접촉이 재개될 전망이에요.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30일 『29일 북­미뉴욕접촉에서 미국측은 북­미3단계고위급회..

  • 「하나회」 두장성 전격 해임/합참작전·전략본부장

    ◎「율곡」등 문책 대폭인사 예고 국방부는 30일부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김상순중장(육사 19기)과 전략본부장 이택형중장(육사 19기)을 보직해임하고 육군본부로 원대복귀시켰이에요. 국방부는 이번 인사가 군인사 개혁추진의 일환으로 취해졌다고 밝혔는데 김·이중장은 모두 사조직인 「하나회」출신이에요. 군소식통들은 김·이 두 중장의 보직해임이 정부의 정치군인 제거..

  • 하나회 중장 2명 보직해임

    국방부는 30일 합참 작전본부장 김상준(육사19기) 중장과 전략기획본부장 이택형(〃) 중장을 보직해임해 육본으로 원대복귀조처했어요.

    김 본부장 등은 하나회 출신으로 이번 조처는 하나회 출신인 신임 이병태 국방장관의 하나회 장교들에 대한 처리방침과 관련해 주목돼요.

  • “이지문중위 파면처분 부당”/서울고법

    ◎군부재자 투표부정 사실 인정/징계 취소 판결… 원상회복 길 열려지난해 3월 14대 국회의원 총선당시 군부재자 투표부정을 폭로한 이지문(25·당시 중위·학군 29기)씨에 대한 파면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이번 판결은 공익적 차원의 ‘양심선언’을 법률적으로 상당부분 보호해준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돼요. 서울고법 특별2부(재판장 김종배 부장판사..

  • 국립대 특차모집 적극검토/올 입시부작용 보완키로/교육부 내년부터

    대학별고사·수학능력시험·내신성적등을 골간으로 처음 시행된 94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무더기 미달사태등 부작용이 심해 내년에는 시행착오를 없애는 방향으로 대폭 보완돼요.

    ▶관련기사 3면 교육부는 30일 이번 입시가 끝나는대로 드러난 문제점을 종합, 개선책마련에 착수할 방침이에요. 교육부에 의하면 서울대등 일부국립대는 95학년도 입시부터 특차모집의 선별적..

  • 본사선정 올해의 인물「서편제」국민영화로 승화 임권택감독

    본사선정 올해의 인물 「서편제」국민영화로 승화임권택감독 한국적 영상…「우리것」소중함 일깨워 지난4월 개봉된 판소리영화「서편제」는 한국영화사상 2백20만명 관람이라는 최대 흥행기록을 세우면서 임권택감독(60)을 올 문화계최고의 스타로 부상시켰다。 그러나 올해 이 영화가 돋보이는 것은 단순한 흥행기록 때문만은아니다。 UR태풍등 올들어 본격적으로 불어닥친..

  • 권영해 전국방 출금/군 「율곡」 특감단/새달10일께 소환 방침

    국방부 율곡특별감사단은 30일 최세창전국방장관, 관련 방산업체대표등 7명을 출국금지조치한데 이어 권령해전국방장관에 대해서도 법무부를 통해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이에요. 권전장관은 90년 12월부터 93년 2월까지 최전장관 밑에서 국방차관으로 있으면서 율곡사업 최고정책결정기구인 전력증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 21일 국방장관을 물러날 때까지 율곡사..

  • 담뱃값 평균 25% 인상/새달부터/외국산은 2백원씩 일률인상

    새해부터 하나로 담배가 갑당 8백원에서 1천원으로 2백원이 오르는 등 국산 담배값이 갑당 평균 1백36원(25%)이 인상돼요.

    그러나 유일하게 솔 담배만은 5백원에서 2백원으로 3백원이 내려요. 외국산 담배도 버지니아 슬림이 1천원에서 1천2백원으로 오르는 등 갑당 2백원씩 비싸져요. 재무부는 30일 국산 담배중 하나로 디럭스와 하나로 라이트는 현행 8..

  • 권영해 전국방도 출국금지/「율곡」관련 1월중순께 조사

    국방부는 30일 율곡사업특감과 관련, 권녕해전국방부장관(58·육사15기)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했어요.

    이로써 율곡특감과 관련, 출국이 금지된 사람은 최세창전국방부장관을 포함, 모두 8명으로 늘어났어요. 권전장관은 90년 12월부터 93년 2월까지 2년여동안 국방부차관으로 재임하면서 율곡사업의 최고정책결정기구인 전력증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 권영해 전국방장관 조사/「율곡」 특감관련 출국금지

    ◎국방부,내달 중순 착수정부는 30일 율곡사업(전력증강사업) 특별감사와 관련,지난 90년부터 3년간 국방차관으로 재임시 율곡사업을 관장해왔던 권녕해 전국방장관(56·육사15기)를 출국금지 조치했어요. <관련기사 2면> 이로써 율곡특감과 관련,출국금지자는 최세창 전국방장관과 민간 무기중개상 대표­중역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늘어났어요. 권 전장관은 90년..

  • “북·미 3단계회담서/북핵 일괄타결 합의”/북외교부대변인 밝혀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30일 미국과 북한이 지난29일 뉴욕실무접촉에서 제3단계 북·미회담을 통해 핵문제를 「일괄타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중앙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이번 접촉에서 미국측은 대북핵위협 제거조치의 일환으로 팀스피리트훈련 중지의사를 공식 표명했으며 북한은 『이미 신고한 핵시설들에 대한 조약에 따르는 정기·비..

  • 권 전국방도 출국금지/율곡특감관련/내달 중순 소환조사방침

    국방부는 30일 율곡사업 특별감사와 관련,권녕해 전국방부장관(58·육사15기)을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조치했어요.

    권전장관은 90년12월부터 93년2월까지 국방차관으로 전날 출국금지된 최세창전국방부장관(59·육사13기)을 보좌하면서 당연직인 전력증강위원장을 맡아 율곡사업을 총괄해왔어요. 권전장관은 1차 감사대상에 포함된 해상초계기(P 3C)계약당시 차관..

  • 권영해씨 출국금지/율곡사업 관련/1월중 조사방침

    ◎국방관계자 10여명 추가될듯국방부는 30일 율곡사업 특별감사와 관련해 권영해(58) 전 국방부장관을 감사대상자로 지목하고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조처했어요.

    권 전 장관은 90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이미 출국금지조처된 최세창 전 장관 밑에서 차관으로 재임하는 동안 군 전력증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율곡사업을 총괄해왔어요. 이번 권 전 장관에 대한 출국..

  • 북핵타결 임박… 후속대책 논의/고위 전략회의

    ◎“3단계 회담전 특사교환”/북,“팀중단·통상사찰 수용 정부는 30일 낮 통일관계 고위전략회의를 열고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북한 접촉 결과를 분석하고 북한의 핵투명성 보장을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과 병행해 남북대화의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어요. 이회창국무총리 주재로 총리공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3단계..

  • 군수본부가 허위자료 제출/구축함 장비 결정때

    ◎독제품 선정 결정적 영향/영사 보완자료 묵살… “신용낮다” 감사백서국방부군수본부가 지난 5월 해군구축함(KDX) 탑재장비 기종결정 과정에서 특정업체 제품 선정을 위해 기종결정회의에 허위 검토자료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감사원이 30일 발간한 「93년 감사백서」에 따르면 국방부 무기체계 획득심의회는 지난 5월7일 해군 구축함 지휘및 화력통제시스템을..

  • 남북특사교환 선행돼야/통일장관회의/북·미 고위급회담개최 이전에

    정부는 30일 이회창국무총리 주재로 통일관계장관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북·미 3단계고위회담 이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실시하고 비핵화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특사교환이 선행돼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어요. 새내각 출범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29일 뉴욕의 북·미접촉에서 양측의 입장이 상당부분 접근하고 있으나 완전합의에는 이르지..

  • 군수본부서 허위자료 제출/구축함장비 독 제품선정유도

    ◎감사백서서 드러나 국방군수본부가 지난 5월 해군구축함(KDX)의 탑재장비 기종결정 과정에서 특정업체의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기종결정회의에 허위검토자료를 제출한 사실이 30일 발간한 「93년 감사백서」에서 밝혀졌어요. 백서에 따르면 국방부 무기체계획득심의회는 지난 5월7일 해군구축함 지휘및 화력통제시스템을 독일 AE사와 영국 배스마(BAESEMA)사의 기..

  • 변죽만 울린 ‘과거청산’/12·12 진상규명등 국정조사 중단상태

    ◎여권 소극 자세로 해 넘겨군사정권 아래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최소한의 과거청산’이 김영삼 대통령 재임 첫해에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채 해를 넘기게 됐어요.

    국회는 지난 8월31일부터 11일 동안 12·12, 율곡, 평화의 댐 등 이른바 3대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벌였으나 민자당이 두 전직 대통령 증언과 조사기간 연장에 반대해 조사가 중단..

19940.6°
  • 키리바시가 변경된 날짜변경선을 처음으로 적용받았는데, 1994년 12월 30일 24시에 바로 1995년 1월 1일로 넘어가 키리바시에는 1994년 12월 31일이 없는 날이 되었다. 즉, 키리바시의 1994년은 12월 30일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이었던 셈이다.
  • 북,일 방송사에 내일 낮뉴스 중계요청/권력개편 공표여부 주목

    ◎김정일 신년사 중계 가능성/정부당국자 김정일의 권력승계 공식화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당국이 최근 일본 NHK방송측에 새해 1월1일 낮 위성방송중계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북한권력체제개편 여부와 관련해 귀추가 주목돼요.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30일 『북한은 최근 일본 NHK방송측에 1일 상오 11시부터 12시까지 위성중계를 할 예정이니 위성을..

  • “석방협상때 북에 양보없었다”/클린턴,회견서 밝혀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됐던 미헬기 조종사 보비 홀준위의 석방을 위해 북한측에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번 헬기사고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양국간 군사접촉 합의와 관련, 미국이 양보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이번 석방..

  • 정부 “정전위활동 계속돼야”

    정부는 30일 보비 홀 준위의 송환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현 정전협정체제는 지난 91년 남북 기본합의서에 따라 남북한간 협의에 의해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될 때까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며 “군사정전위 활동도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성호 기자>

  • ‘과속성장’ 4분기 9%선/통계청 11월 산업활동동향

    ◎연간성장률 8.2% 추정… 내년 경제 긴축운용 절실생산·소비 등이 90년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국내 산업활동이 호조세를 넘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이에 따라 올 4/4분기 국민총생산 증가율이 8.5∼9.0%에 이르러 올해 연간 성장률은 8.2%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요. 특히 이러한 과속성장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됨에 따라 내..

  • 동아일보선정「올해의 인물」 성수대교「구조의인」 의경 11명

    동아일보선정「올해의 인물」 성수대교「구조의인」의경 11명 자신들도 추락…16명 구한뒤 쓰러져 『올해의 인물은 차라리「끊어진 성수대교」그자체가 아닐까요。 저희들은 다만 그 역사적 현장에 있었을 뿐입니다』 「부실 한국」이 빚은지옥의 문턱에서 16명의귀중한 생명을 구한 11명의 의로운 의경들。 동아일보사는 성수대교 붕괴사고때 천우신조로 살아 구조활동을..

  • 민자 중앙당해체 검토/미국식정당제 도입/지구당중심 운영

    ◎대표·사무총장직 폐지/세계화 대혁신/경선총무가 당주도/김 대통령 연두회견서 방향제시여권은 「민자당의 세계화」방안으로 중앙당을 사실상 해체하고 시·도지부와 지구당을 중심으로 당을 운영하는 미국식 정당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 여권의 한 소식통은 이날 『당이 40년의 낡은 틀을 깨고 선진정당과 어깨를 나란히..

  • 알제리 회교무장단체/대불 선전포고/수일내 불 영토서 테러단행 경고

    알제리의 회교원리주의 무장단체인 회교구국전선(FIS)은 30일 프랑스에 대한 전쟁을 선언하면서 프랑스 영토안에서 「수일내」테러가 단행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반정부운동을 선도,불법화된 정당 FIS 산하 무장단체인 회교구호군(AIS)은 이날 프랑스정부가 알제리정권과 공모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며 회교율법 아래서 『프랑스에 대한 전쟁은 적..

  • 한반도 정전체제 확고히 유지/김 대통령­클린턴 통화

    ◎남북 당사자 해결 원칙 고수/북의 평화체제 전환 시도에 불응/미 김영삼대통령은 30일 낮 북한에 억류됐던 미군헬기 조종사 홀준위가 송환된 뒤 미국의 클린턴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의 정전체제 유지등 두나라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25분동안의 통화에서 『미군헬기의 불시착사건은 한반도의 군사대치 현실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

  • 김대통령 내년7월 방미

    린턴과 정상회담 김영삼대통령은 워싱턴에 세워지는 6·25참전 기념비제막식 참석을 위해내년7월 미국을 방문한다。 김대통령은 10월에도 유엔창설 50주년행사 참석을위해 뉴욕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내년에 모두 두차례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김대통령은 위싱턴방문도중 빌 클린턴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공동현안에대해 논의한다。

  • 북에 양보한것 없다 클린턴 밝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30일(한국시간)미군헬기 조종사 보비 홀준위의 송환과관련、미국이 그의 석방을위해 북한측에 양보한 것이 없으며 협상과정에서한국측의 이익을 희생시킨것도 없다고 말했다。

  • 삼성 투자조사단/새달 10일께 방북

    삼성그룹이 빠르면 내년 1월10일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에요. 그룹의 한 관계자는 30일 『북한측으로부터 특정 시점까지 방북을 미뤄달라는 통보는 받지 않았다』며 『그룹 대표단은 일단 1월10일 방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 한-미「헬기협상」갈등

    한—미「헬기협상」갈등 정부정전위외 별도접촉 자제촉구 북|미 군사접촉유지합의 유감 비전향수거론「이면합의」우려 북한추락 미군헬기 조종사 송환과 관련、한미간에심각한 갈등을 빚은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정부는 미국이 북한과군사적 접촉을 유지하기로합의한 것은 조종사 송환에 국한한다는 당초 한미합의와는 달리 군사정전위원회를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 북미현안 논의/군부채널 활용/허바드 부차관보

    홀준위 송환을 위해 방북했던 허버드 미국무부 부차관보는 북한에 대해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북 사이에 정부뿐만 아니라 군부차원의 대화채널을 활용할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어요. 30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허버드 부차관보는 이날 평양을 떠나 서울로 향하기에 앞서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홀 준위의 송환에 만족을 표시하고 『..

  • 불법 노사분규 단호 대처/김 대통령 지시

    ◎중기 특별지원·산하기관도 개편 김영삼대통령은 30일 『새해에는 경제성장률을 적정화해 물가를 5% 수준에서 안정시키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밝히고 『공공요금 인상이 연초에 집중돼 물가불안 심리를 부채질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홍재형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을 비롯,경제부처 장관등이 참석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

  • 내년 7·10월 두차례/김 대통령 방미예정

    김영삼대통령은 새해 7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김대통령은 새해 7월하순 워싱턴에서 있을 6·25 참전기념비 제막식 참석 및 클린턴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공식방문하는데 이어 10월에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클린턴대통령은 김대통령의 방미와 관련,30일 김대통..

  • "「평화협정체제」전환 반대"

    〃「평화협정체제」전환 반대〃 클린턴、김대통령과 전화통화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30일『북한이 정전체제를평화협정체제로 바꾸려는시도에 호응하지 않을것』이라며『앞으로 이에관한미국의 단호한 입장을 분명히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보비 홀준위의 송환과 관련한 김영삼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한반도평화문제는 남북한두 당사자간의 직..

  • 민주「전당대회 내분」심화

    대표「사퇴」재시사…동교동계「결별」검토 민주당의 이기택대표가조기전당대회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대표직을사 퇴 할것 임 을시사한데따라 전당대회를둘 러 싼당내갈등이 더욱심화되고있다。 이대표는 전날에 이어30일에도『더러 운자화상을오래 유지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대표직사퇴불사」의 뜻을 비쳤다。 이대표의 한 측근은『지방선거승리를..

  • "내년물가 5%선 안정"

    〃내년물가 5%선 안정〃 김대통령불법 노사분규 단호대처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9개 경제부처장관이 참석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공공요금인상이 연초에 집중돼 물가불안심리를 부채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내년은경기상승과 해외자본유입등으로 물가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성장률을적정화하여 물가를 5%수준에..

  • 홀준위 어제 귀환

    3일만에 판문점통해 지난17일 북한에 불시착한 OH58헬기 조종사 보비 홀준위가 사건발생 13일만인30일 판문점을 통해 송환됐다。 홀준위는 이날 오전11시16분경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중앙분리선을 넘어 남측지역으로 걸어내려와 게리 럭 주한미군사령관등미군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홀준위는 럭사령관과 황원탁군사정전위수석..

19953° 비 1.2mm
  • 신정연휴 1,800만 대이동/고속도·국도 귀성·행락차량 몸살

    신정연휴를 맞아 30일 1천8백만명의 대이동이 시작됐어요.

    이날 정오가 지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및 주요국도는 귀향및 행락차량들이 밀려들어 심한 체증을 빚었어요. 특히 스키장과 온천 등 관광휴양지 주변은 계속 밀려드는 행락차량들로 밤늦게까지 붐볐이에요. 이번 연휴기간동안 서울에서만 2백70만명이 귀향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전국에서 편도 연인원 1천8백만명이..

  • 40­50대 85% 공천/신한국당 청­장­노년 세대간 안배

    ◎개혁성향 전문가 수도권 투입 공천 세대안배 내용 운동권­전문직업인 30대 5% 전문가­개혁정치인 40대 40% 전직 고위관료출신 50대 45% 중진의원­명망가 등 60대 10% 신한국당은 내년 4월 15대 총선공천을 통해 김영삼 대통령이 주창해온 세대교체를 단행하면서도 급격한 세대교체는 전통적인 여권지지층의 이탈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유권자들에게..

  • 수인선 협궤열차가 수차례의 노선이 단축되면서 결국 최종 폐선되었다. 이후 2012년 6월에 오이도~송도 구간이 개통될 때까지 수인선 철도는 오랫동안 자취를 감추었다.
  • 지자체­중앙정부 갈등/주요정책 추진에 혼선

    ◎민선단체장들 「일방 지시」 거부늘어/이웃단체와 연대 조직적 반발도민선 지방자치단체장이 들어선 이후 중앙정부의 정책이나 결정, 일방적인 지시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국가정책 시행에 혼선을 빚고 있어요. 특히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웃 지자체들과 연대해 집단으로 중앙정부의 정책에 대처하는등 공조체제까..

  • 동아일보선정「올해의 인물」 삼풍붕괴「생명의 꽃」 박승현양

    동아일보선정「올해의 인물」 삼풍붕괴「생명의 꽃」박승현양 세계최장 지옥의 377시간…신세대「인간승리」 지난 7월15일 오전11시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마구 뒤엉킨 철근과콘크리트더미 속에서 한가닥 생명의 꽃이 소생하는 순간、온 국민은환호하고 감격했다。 우리들만이 아니었다。 긴급뉴스로 전 세계에 전해진 한 소녀의 기적과도 같은 생환 드라마는지구촌을 감격..

  • 이 총리 망월동 참배/현직 총리로는 처음

    이수성 국무총리는 30일 낮 12시쯤 현직 국무총리로서는 처음으로 광주시 북구 망월동 5·18묘역을 참배했어요.

    이총리는 이날 송태호 총리비서실장만 대동하고 광주공항에 도착,송언종 광주시장,최한선 전남대총장,정병휴 조선대총장,이대순 호남대총장,홍남순 변호사 등과 함께 5·18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5·18영령들의 넋을 기렸이에요. 이총..

  • 북한에 식량지원 검토/실태파악·비군용 확인 전제/정부,방침수정

    정부는 30일 공신력있는 국제기구에 의한 실태파악과 군량미로의 전용금지등 2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면 북한에 다량의 식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5면공로명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식량난이 위험한 상태로 판명되면 동포로서 쌀지원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쌀지원이 결정되면 한·미·일 3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 전씨 1천억 투신 입출금/검찰/전 한국투신 사장 소환 조사

    ◎5·18 관련 5명 환문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30일 전두환 전대통령이 재임 동안 한국투자신탁에 1천여억원을 입출금시켰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전씨의 사돈인 전한국투자신탁 사장 윤광순씨를 소환,조사했어요. 검찰은 또 이날 전씨의 장남 재국씨의 장모인 김경자씨도 소환,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지난 15일 압수수..

  • 전씨 천억 비자금 계좌 확인/검찰/83년 한국투신서 개설

    ◎사돈 윤 전 사장소환 집중조사/재국씨 장모도 불러 차명경위 추궁12·12 및 5·18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는 3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83년 10월 한국투자신탁에 비자금계좌를 개설한 뒤 모두 1천여억원을 입금한 사실을 밝혀내고 사돈인 윤광순 전 한국투자신탁사장 등을 소환 조사했어요. 검찰은 또 전씨의 장남 재국씨의 장모..

  • 조순 시장 민주당 탈당/재임중 무소속 잔류

    조순 서울시장이 30일 민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남게됐어요.

    조순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일자로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재임기간 국민회의 등 어느 당에도 들어가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아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면〉조시장은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김대중 총재와 31일 롯데호텔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무소속..

  • 국민소득 1만달러시대 열렸다/재경원·한은

    ◎올1만9달러… GNP 9.1% 성장 올해 1인당 국민소득(GNP)은 1만달러를 가까스로 돌파할 것 같아요.

    최악의 경우 9천9백90달러선도 예상되지만,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30일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인당 GNP는 1만9달러선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됐어요. 당초 전망보다 다소 밑도는 수치예요. 1인당 GNP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GNP 성장..

  • 안보리이사국 활동/한국 새해부터 시작

    한국은 새해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 공식 활동을 개시해요.

    지난 11월 8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한국은 박▦길 주유엔대사가 한국대표로 3일 오전 안보리 비공식 협의회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돼요. 박대사는 이날 앞으로 안보리의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의 우리정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에요. 박대사는 안..

  • 고향으로… 신정 휴양지로…

    고향으로|신정휴양지로| 천8백만명 이동|고속도등 체증 3일간의 신정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1천8백만여명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동안스키장이나 산、온천등 휴양지를 찾는 가족단위의여행객들도 크게 늘어 달라진 신정분위기를 반영했다。 (30·31면에 관련기사) 연휴를 하루 앞둔 30일오후부터 전국의 버스..

  • 각계인사 신년하례 새달 3일 청와대서

    김영삼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각계 인사들의 신년하례를 받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로부터 신년하례를 받은 뒤 하오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언론계인사 1백80여명으로부터 부부동반으로 신년하례를 받을 예정이에요. 청와대는 특히 3일 신년하례에 김윤환 신한국당대표,김대중 국민회의총재,김원기·장을병 민주당공동대표,김종필 자민련..

  • 정부,부처별 종무식

    정부는 30일 상오 국무총리실을 비롯,각 부처별로 종무식을 갖고 을해년 업무를 마무리했어요.

    정부는 연휴가 끝난 3일 상오 광화문 종합청사에서 이희성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부처 합동 시무식을 갖고 병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해요.

  • 북 벌목공 최소70명 탈출

    ◎독지보도 「러」서 도피생활… 평양요원들 추적 시베리아에서 강제노역중인 북한 벌목공 가운데 그동안 적어도 70명이 벌목장을 탈출했으며 이들은 국가보위부 요원들의 집요한 추적을 받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지 신년호가 밝혔어요. 슈피겔은 러시아 경찰당국에 실종자로 신고된 벌목공의 수가 70 명이며 실제로는 더 많은 벌목공들이 탈출했을..

  • 신한국당 중진의원 17∼18명 공천배제

    ◎3선이상 40%선 개혁인사로 교체신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성정치권에 대한 일반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개혁의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3선이상의 중진급 지역구의원 45명중 40%선인 17∼18명을 공천에서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신한국당은 특히 이들 중진급 의원의 지역구에 개혁성향의 인사를 발탁함으로써 세대교체및 개혁이미지를 극대화해요. .

  • 벼락 작전, 영거리 작전(+ 사이퍼 vs 픽시 전투), 벨카 전쟁이 종결했다 - 에이스 컴뱃 제로 The Belkan War
  • “보스니아 사태보다 한반도상황 더위험”/미언론 보도

    미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와 워싱턴 타임스는 29일 보스니아 사태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한반도에서 전개되고 있다면서 미국이 북한의 동향에 경계를 게을리하지말 것을 촉구했어요.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북한 정부를 장악했음이 분명한 북한 군부가 전례없는 수준으로 병력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미하원 정보특위가 지난주 한반도 상황..

  • "올 물가상승 4.7%" 「체감」과 격차

    통계청—한은집계87년이후 최저 등록금 버스 전화 수도료 「민생요금」두자리〃폭등〃 올해 소비자물가는 작년말보다 4·7%가 올라 87년이후 8년만에 상승률이가장 낮았다。 30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의료보험수가 인상등의 영향으로 12월에 0·5%올랐으나 그동안 물가가 안정돼 있었던데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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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명의 탈북영웅」 김경호씨 가족

    「17명의 탈북영웅」김경호씨 가족 동아일보선정「올해의 인물」 「탈출드라마 29일」세계가 깜짝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호(김경호)씨 일가족등 17명이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감격에 겨워 말한 첫마디였다。 우리는 아직도 그때 그들이 보여주었던 감격과 긴장이 뒤섞인 그 표정을잊지 못한다。 이제는 안도해도 되건만그러나 그간의 삶에 가위눌려 마음놓고 기..

  • 민노총 파업 “잠정중단”/새해 연휴까지

    ◎노총은 강행… 오늘 2단계 일정 발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권영길)이 30일 신정연휴 기간에 파업을 잠정중단키로 결정하고 서울시지하철공사와 부산교통공단 노조가 업무에 복귀하는 등 26일부터 시작된 노동계의 총파업이 일단 진정국면으로 돌아섰이에요. 민주노총의 결정에 따라 조폐공사 병원 등 공익사업장은 31일중, 제조업체 등 일반사업장은 1월1일부터 파..

  • 총파업 진정 국면/노총·민노총/“3일부터 파업재개”

    노동법 개정안의 기습처리에 반발한 노동계의 총파업이 30일 공공부문 노조를 중심으로 사실상 종결국면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신정연휴가 끝나는 새달 3일부터 파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23면〉 5일째 파업을 주도해 온 민주노총 권영길 위원장은 30일 상오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연시기간 동안..

  • 파업 잠정 중단/서울·부산 지하철 어제 업무복귀

    ◎병원노조 오늘 정상근무/민노총 “3일 재개”… 확산여부 주목신한국당의 노동관계법 개정안 기습처리에 반발, 닷새째 총파업을 벌여온 노동계가 연말연시 연휴기간중 파업을 잠정 중단키로 결정해 파업사태가 일단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어요. 〈관련기사 5·22면〉 민주노총 권영길 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연시 국민들의 피해를..

  • 디아블로 1이 처음으로 배틀넷에 연결되었다.
  • 노동·안기부법 권한쟁의 청구/야,오늘 헌소 제기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30일 신한국당이 날치기 처리한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청구소송을 헌법재판소에 냈어요.

    두 당은 또 31일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어요. 두 당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반독재투쟁공동위’ 법적투쟁소위를 열어 “신한국당의 날치기로 인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간 쟁의를 야기했다”며 권한쟁의심판청구소송을 헌법재판소에 냈어요. .

  • 토요전일근무제 폐지 검토/이 총리 지시…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토요 전일근무제(토요 격주휴무제)가 시행 1년6개월만에 중단될 것으로 보여요.

    이수성 국무총리는 30일 임시국무회의에서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공무원의 토요전일근무제 실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타당성 여부를 조사해 다음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김한규 총무처장관에게 지시했어요. 이에 따라 총무처는 총리실 재..

  • 민노총­한국노총 파업 중단/한통도 철회… 병원노조 등 업무 복귀

    ◎노동계 파업 진정 국면노동계의 총파업을 주도해온 민주노총이 30일 연말연시 연휴기간중 파업을 잠정중단키로 한데 이어 한국노총도 이 기간에 파업을 중단할 방침이어서 노동관계법 개정안 기습처리에 반발한 노동계의 총파업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어요. 권영길 민주노총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 불편을..

  • 월드컵 조직위장 이동찬씨 선출/사무총장 최창신씨

    이동찬 경영자총협회장(74)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어요.

    조직위원회는 3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발기인 57명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이동찬 코오롱명예회장과 최창신 문화체육부차관보를 각각 위원장과 사무총장으로 선임했어요. 이날 총회에선 또 부위원장으로 실무부회장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회장과 김영수..

  • “한·미 공조로 북 사과”/김 대통령/클린턴에 감사메시지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오후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 사과와 관련, 빌 클린턴 미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내 그동안 긴밀하고 효율적인 한·미 공조체제를 유지,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낸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어요. 김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북한이 뒤늦게나마 잠수함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한·미 양..

  • “한·미 공조…잠수함사건 해결 다행”/김 대통령,클린턴에 메시지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하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뒤늦게나마 잠수함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는 한·미 양국이 그동안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견지해옴으로써 얻은 결과』라고 평가하고 그동안 효율적 협조체제를 유지한데 대해 클린턴..

  • 간첩유해 24구 북한인도/어제 판문점통해

    지난 9월 강원도 강릉 해안으로 잠수함을 이용해 침투했다가 사살된 북한 무장간첩 유해가 30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한쪽에 넘겨졌어요.

    주한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북한군 무장간첩의 유해 24구를 북한쪽에 넘겨주었어요. <관련기사 4면> 지금까지 북한의 무장간첩 남파 사건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북한의 요구로 무장간첩의 유해가 송환되기는 이번이..

  • 한국인 직업선택 보수·적성·안정성순(포커스)

    ◎고민상담 대상 배우자가 53%/공보처 의식·가치관 조사한국인의 직업선택시 우선적인 고려사항은 보수·급여가 45.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적성(31.8%), 안정성(11.2%), 근무조건(9.3%), 주위의 평가(1%)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 4,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

  • 휘발유값 또 오른다/가격자율화따라 ℓ당 10∼15원/새해부터

    내년 1월1일부터 휘발유가격이 주유소별로 ℓ당 최고 15원 올라요.

    또 등유와 경유는 30원안팎 인상돼요. 30일 통상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석유류가격이 자율화함에 따라 5개 정유업체중 유공 LG 한화 등 3개 업체는 원가인상분을 유가에 반영,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휘발유가격을 1월1일부터 현행보다 ℓ당 10∼15원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 낙동강수질 2급수로/2001년까지 2조9,633억 투입

    정부는 30일 하오 지난 9월 강릉 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 24명의 유해를 판문점에서 유엔사 군정위를 통해 북한으로 되돌려보냈어요.

    북한의 공식사과가 나온지 하루만에 이뤄진 이번 유해인도는 북한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남한에 침투해 사살된 무장공비의 유해로는 분단이후 처음이에요. 〈관련기사 4면/황성기 기자> 정부는 낙동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

  • “파업 등 극한행동 자제를”/이 총리 대국민담화

    ◎근로자생활안정 특별법 곧 개정 이수성 국무총리는 30일 노동관계법 개정에 따른 노동계의 움직임과 관련,『이 시점에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근로자와 기업인의 애국·애족심과 상호간의 이해와 인내밖에는 없다』면서 파업 등 극한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어요. 이총리는 이날 발표한 「노동법 개정에 즈음한 국무총리 담화」를 통해 『정부는 노동법..

  • “3일부터 2단계 총파업”/노총도 강행 밝혀

    ◎민주노총 “노동법 철회 않을땐 재개”… 공공부문 잠정중단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이 30일 공공부문 노조의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닷새째 계속되던 노동계의 총파업이 사실상 소강 국면에 들어갔어요. 그러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모두 새해 연휴를 마친 뒤 파업을 전면 재개할 방침을 밝히고 있어 상황은 아직 유동적이에요. <관련기..

  • 4자회담 응해야 북 지원/정부,경수로사업만 예외로

    ◎불응땐 경협 재개 않기로/미­북 준고위회담도 1회한해 양해/북,3국공동설명회 참가 공식 표명정부는 북한을 한반도 4자회담에 끌어들이기 위해 4자회담이 성사돼야 대북 식량지원,남북경협 확대등의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해나가기로 하고 특히 1월말 또는 2월초 개최될 남북한과 미국이 참여하는 공동설명회 이전에는 일체의 대북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30일..

  • 올 경상적자 230억불 상회/한은 전망

    ◎11월까지 216억불… 작년 2.5배올들어 11월까지 경상수지적자가 2백16억달러에 달해 올 한햇동안 경상수지적자는 2백30억달러를 웃돌 전망이에요. 이는 한국은행의 당초 전망치였던 60억달러의 3.8배에 이를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말 수정전망치였던 2백20억달러보다 10억달러 정도 늘어난 규모예요.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

  • 북간첩유골 24구 송환 어제 판문점

    잠수함사과」하룻만에 국방부〃재발방지 약속 기대〃 지난9월 잠수함을 타고강릉해안을 통해 강원도내륙으로 침투했다가 사살된 북한무장간첩 유골 24구가 잠수함사건에 대해북한이 사과한지 하루만인30일 북한에 송환됐다。 〈2·6면에 관련기사〉 주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군사정전위 비서장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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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금리 첫 40% 돌파 환율은 천5백50원

    중 금리가 통화당국이시중에 풀린 자금을 거둬들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채 발행물량이 급증하면서30일 연 30%대에 재진입했다。 기업어음(CP)금리는 사상 처음 40%대를 넘어섰다。 (8면에 관련기사) 원|달러환율은 1천5백50원으로 마감돼 31일 기준환율은 1천4백15·20원으로 정해졌다。 이날 채권시장에..

  • CP금리 40% 첫 돌파/기준환율 1천4백15원 “안정”

    기업들이 연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금을 무더기로 끌어들이면서 실세금리가 연 40%대로 급등했어요.

    반면 미국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안정세를 이어갔어요. 29일 자금시장에서는 금융권의 돈줄 조이기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기업어음(CP)금리가 사상최초로 연 40%를 넘어서는등 실세금리가 급등세를 보였어요. 이날 CP금리는 은행들이 자금을 공급하지 않는 가운데..

  • 경상수지 4년만에 흑자/11월 5억4천만불

    ◎자본수지 사상 최대 20억불 적자 11월 경상수지가 월별로는 4년만에 처음 흑자를 냈어요.

    흑자규모는 5억4천만달러예요.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금이 급속히 빠져 나가면서 자본수지는 월간 사상 최대(2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어요.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6억7천만달러,이전수지는 3천만달러의 흑자를 냈으나 여행수지를..

  • CP 수익률 40%/환율 등락 끝 소폭 하락

    시장금리가 91일짜리 기업어음(CP) 유통수익률이 사상 최고치인 40.77%까지 치솟는 등 폭등세를 보였어요.

    반면 환율은 대부분 달러당 1천6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등 폭등할 조짐이었으나 연말결산을 의식한 은행권이 장이 마감되기 직전 낮은 수준에서 대량 거래를 하면서 31일 고시될 기준환율이 30일보다 낮아지는 기현상이 빚어졌어요. 30일 서울 외환시..

  • 총외채 천5백69억달러 11월말 현재

    총외채 천5백69억달러 IMF검증 1년미만「단기」가 58·8% 11월말 현재 대외자산뺀 순외채는 5백55억달러 우리나라가 갚아야 할총외채는 11월말 현재 1천5백69억달러로 공식집계됐다고 재정경제원이 30일 발표했다。 이 규모는 국제적으로통용되는 세계은행(IBRD)의 표준 외채 통계방식에 따른 국내 거주자 외채1천1백61억달러에다 국제통화기금(IMF..

  • 공무원 감축 특별법 검토/정권인수위,감원규모는 조직축소후 확정

    ◎내년 채용 1,605명 올 절반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는 30일 내년도에 행정조직 개편과 병행해 공무원 수를 대폭 감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감축방안 마련에 착수했어요. 인수위는 공무원의 감축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가공무원법이 장애가 된다고 보고 법을 개정하거나 공직사회의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은행 기업대출 매일 점검/정부,신용장 전액매입 수출업체 지원

    정부는 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재경원, 한국은행, 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만들어 은행의 기업대출 현황을 매일 점검키로 했어요.

    또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은행들이 수출신용장을 전액 매입토록 하고 필요할 경우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에서 보충해주기로 했어요. 임창열 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정해주 통산부장관, 김용환..

  • 한국 백억불 신규 지원 모색/G7 민간은

    ◎단기차관도 잇따라 만기연장 서방선진7개국(G7)과 스위스의 민간은행들은 한국정부에 대해 최고 1백억달러의 신규신용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30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짜 인터넷판에서 이같은 방안은 한국이 채무지불 불능사태를 맞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뉴욕에서 열린 대..

  • 김대중­김종필­박태준 오늘 회동/정권인수 의견 조율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박태준 총재는 31일 낮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조기 극복방안,최근 금융실명제 및 금융개혁 관련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향후 공동대책 등을 논의해요. 김당선자 등은 송년회를 겸한 이날 오찬에서 IMF와 미국,일본등 외국정­재계의 한국 신인도 평가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대통..

  • 국제은행단 대한 지원 결의/신규자금 공급·단기차관 상환 한달연장

    미국·일본·유럽의 13개 주요 은행들은 29일 한국이 당면한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한 차관의 상환만기를 연장하고 신규자금을 공급키로 결정했어요.

    <관련기사 2면>이와 관련, 뉴욕 타임스는 이들 은행이 이날 뉴욕의 미 연방준비은행과 J P 모건사에서 모임을 갖고 단기외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로 만기가 닥친 1백50억달..

  • 외채 150억달러 만기 1달 연장

    ◎외국 18개 금융사 합의… 신규차관도 고려 미국·일본·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29일 뉴욕에서 회의를 열어 이달말로 만기가 되는 한국의 채무 중 최고 150억달러의 상환을 한달간 연기해 주기로 하는 한편, 100억달러의 신규 차관을 고려하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30일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3면> 선진 7개국 및 스위스의 13개 은..

  • ‘반가운 겨울맛’ 대구가 돌아왔다(포커스)

    남해안에 대구가 돌아왔다.30일 경남 거제수협에 따르면 90년대 들어 거의 잡히지 않던 대구가 거제해역에서 최근 하루 50∼100여마리 정도 잡히고 있어요.

    30일 경남 거제수협에 따르면 90년대 들어 거의 잡히지 않던 대구가 거제해역에서 최근 하루 50∼100여마리 정도 잡히고 있어요. 이에 따라 이 지역 수산시장에서는 마리당 30만∼40만원을 주고도 물량이 없어 구입하지 못했던 80㎝급 대형 대구 가격이 최근 10만원대로 크게 떨어졌어요. 이같이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대구가 다시 잡..

  • G7,1백억불 신규 제공 검토/미·일·유럽 은행선 상환만기 연장

    서방 선진 7개국(G­7)과 스위스의 민간은행들은 한국 정부에 대해 최고 1백억달러의 신규 신용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이 30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 인터넷판에서 이같은 방안은 한국이 채무지불 불능 사태를 맞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뉴욕에서 열린 대한 주..

  • 종금사개인예금 1월5일 지급

    가교종금사」설립 업무대행 2조9천억규모 거래점포에 먼저 청구해야 정부는 업무정지 명령을받은 14개 종합금융사의원리금 보호대상 예금 6조원을 내년 1월5일부터지급키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30일 14개종금사의 예금자보호와 종금사 정리 업무를 원활히하기 위해「가교(가교)종금사」를 31일 설립、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밝혔다。..

  • 외채 1530억달러/단기 52.4%

    우리 나라가 외국에 갚아야 할 빚(총 대외지불부담)은 지난 20일 현재 1530억달러로 잠정 집계됐어요.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은 30일 한국 외채통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외지불부담’이라는 새로운 외채 개념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 개념에 따른 외채규모가 이렇게 집계됐다고 동시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9면> 대외지불부담은 국제표준인 세계은행 방식으로 계산한..

  • 내년 예산 10조 감축/2월 임시국회서 추예 편성/인수위

    ◎당초 세출 4조 축소·세입 3조 확대에서 3조 더 늘려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새해 예산재편성 방향과 물가대책 등 경제정책과 대형 국책사업 실태를 중심으로 한 집중 점검 업무 100여개를 선정했어요. 인수위 경제1분과는 내년도 예산 재편성을 우선 처리과제로 보고 재경원과의 협의를 통해 예산 축소 규모를 결정한뒤 2월초 열리는..

  • 경제부총리 폐지 검토/재무장관으로 격하 추진/김 당선자

    ◎예산기능 총리실로 이관/빠르면 1월 정부개편작업 매듭/계룡대 방문… “미군 계속 주둔해야”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문민정부에서 비대해진 재정경제원 기능과 기구를 대폭 축소하는 동시에 「경제부총리제」를 폐지할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김당선자는 재경원장관을 겸하는 경제부총리제를 없애는 대신 재무부 장관으로 격하시킬 방침으로 전해졌어요. 김당선자측의..

  • 한겨레 지면 새로워집니다

    ◎경제면 늘려 고용·직장정보 등 대폭 보강/주 1회 ‘생활가꾸기’ 신설… 사회면 확충〈한겨레〉가 새해부터 새로운 지면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예요. ‘아이엠에프 시대’로 표현되는 국가적 위기와 변화의 시대를 맞아 전국민과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는 정신으로 지면을 만들고자 합니예요. 우선 경제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제..

  • 국제은행단 “100억불 지원”

    ◎G7·스위스,대한 신규차관 적극 검토/단기차관 8백억불 만기연장/직접투자·중장기전환 등 논의 미국과 일본등 선진 7개국(G7)과 스위스의 민간은행들은 29일 한국이 당면한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에 1백억달러의 신규차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기존의 단기 차관의 상환만기를 최단 1개월, 최장 18개월까지 연장하기..

  • 중기 예산 조기 집행 요청/인수위,정부에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발주하는 공사와 물품구입 예산 가운데 중소기업과 관련된 예산을 내년초에 조기집행하도록 정부에 요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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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의 투혼 골프여왕 등극 박세리

    8년 7월7일 미국 위스콘신주 블랙울프런GC.US여자오픈골프 플레이오프 연장 18번홀(파4). 박세리(21·아스트라)의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 워터해저드경사진 러프에 빠졌다. 승리는이제 물 건너간 듯했다. 이 홀에서 지면 만회할 기회는 없는 것. 박세리는 물론 아버지 박준철씨의 상기된 얼굴표정이 TV화면을 가득 메..

  • [박세리 대학 포기] '진정한 프로' 선택

    『이름만 걸어놓고 졸업장을 받는다면 제자신이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박세리(21·삼성물산)가 성숙한 프로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줬어요. 내년초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에 입학 예정이었던 박세리가 30일 성대에 『미국 골프 투어때문에 수업도 받을수 없고 학우들의 얼굴 한번 못보며 이름뿐인 대학생으로 졸업해야 한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입학을 포기한다』고..

  • [아파트분양가] 새해부터 전면자율화

    정부는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으로 건설되는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의 분양가를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자율화하기로 했어요.

    건설교통부는 30일 분양가규제의 근거가 되는 「주택분양가 원가연동제 시행지침」을 폐지하는 대신 「택지개발업무 처리지침」을 개정, 새해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건교부 당국자는 『민간업체가 자체 자금으로 건설하는 민영주택은..

  • 제일은 미뉴브리지에 매각 - 정부, 철야협상...오늘 양해각서

    제일은행이 미국의 투자기관인 뉴브리지.GE캐피털 컨소시엄에 매각될 것이 확실시돼요.

    정부는 30일 제일은행의 인수를 희망하는 뉴브리지 및 홍콩샹하이은행(HSBC)과 매각조건을 놓고 철야협상을 벌인 결과 우리 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시킨 뉴브리지를 매각대상자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에따라 31일 방한중인 뉴브리지 회장과 제일은행 매각을 위한 양..

  • [국회] 야당 사찰의혹제기 농성 본회의 파행

    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계류법안 110여건을 처리하려했으나 한나라당이 국회에 상주하는 안기부요원의 야당의원 사찰의혹을 제기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 본회의를 열지못하는 등 파행을 겪었어요. 국회는 3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속개할 예정이나 한나라당이 안기부요원의 상주사무실인 국회 본청 529호실의 서류함을 공개할 때까지 모든 국회활동을..

  • 보스워스,통일후에도 주한미군은 있다

    븐 보스워스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가 이뤄질 경우 북한 경수로건설사업은 중단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보스워스 대사는 30일 통일경제연구협회 주최 만찬에 참석, 「한반도 통일 후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안보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연설에서 『북한은 지난 8월말 미사일 발사로 이 지역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 북 “금강산관광 난관” 주장

    ◎평양방송,남한·미국 방해로 대가지연 비난북한 〈평양방송〉은 30일 “‘민간급’ 금강산 관광사업이 내외의 방해세력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새해를 앞두고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이 보도는 11월18일 금강산 관광선 출항 이후 북한쪽에서 나온 첫 부정적 반응이어서 주목돼요. ▶관련기사 3면 통일부에 따르면, 〈평양방송〉은 이날 아침 논평에서..

  • 교원노조법 처리 제동/교육위,상충되는 교원단체법안 통과시켜

    ◎안기부원 국회 상주 논란… 본회의 유회노사정위원회의 합의사항인 교원노조법의 연내 국회 처리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어요.

    또 한나라당이 국회 본관에 안기부원들이 상주한다며 책임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바람에 이날 오후 본회의가 유회됐어요. ▶관련기사 3·5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교원노조법안과 상충되는 내용의 교원단체법안..

  • 상위권대 경쟁률 낮아져…서울대 2.5대1

    전국 186개 대학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등 87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0일 마감됐어요.

    3,618명을 정시모집하는 서울대는 9,277명이 지원,2.5대1의 경쟁률을 보였 다. 216명을 뽑는 법대는 31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4대1이었으며 경영 1.5 대1 등이었어요. 연세대는 2,989명 모집에 9,647명이 지원해 3.2대1..

  • '브루셀라 파동' 비리적발 -소 무더기 유산 '엉터리 백신'

    소의 무더기 유산사태를 불러일으킨 「브루셀라 백신 파동」은 엉터리 백신을 신개발품으로 둔갑시킨 대학교수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제조허가를 내준 무책임한 공무원들의 합작품인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3면또 소의 생산과 유통을 전산관리한다는 명분 아래 도입된 「소 수급 전산화사업」 역시 졸속행정으로 추진되다 중단돼 2백억여원의 국가예..

  • '교원노조법안' 통과 불투명 - 교육위 통과 '교원단체법안'과

    국회 교육위는 30일 복수교원단체의 설립을 허용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의 교섭.협의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원단체의 설립 및 단체교섭에 관한 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이에요. 그러나 이 법안은 지난 29일 환경노동위에서 통과된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안」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법체계의 모순에 따른..

  • 교육위,교원정년 62세 단축 표결통과

    교육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부터 대학교원을 제외한 교원정년을 65세에서 62세로 단축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이에요. 표결은 교육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공동여당 의원 9명이 찬성, 야당의원 7명이 반대했어요. 개정안은 생년월일이 34년 3월1일부터..

  • 자민련 대전시지부 압수수색

    ◎검찰,이원범 의원 지방선거때 공천대가 1억받은 혐의검찰이 자민련 대전시지부장 이원범 의원(59·대전 서갑)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이에요. 대전지검 특수부(오병주 부장검사)는 30일 이 의원이 지방선거 때 대전시의회 H의원에게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어 자민련 대전시지부와 서갑 지구당..

  • 재벌 시장독과점 갈수록 ‘철옹성’/5대그룹 품목비중 45%

    재벌그룹의 시장독과점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요.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될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129개 품목과 324개 사업자를 지정해 30일 발표했어요. 이 가운데 시장지배적 품목이나 사업자에서 5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보다 커져 5대 그룹의 독과점적 지위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날 발표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는 지난해보다 12개..

  • 제일.서울은행 오늘 매입자 결정

    정부는 현재 미국계 뮤추얼펀드인 뉴브리지 금융컨소시엄과 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HSBC)등을 상대로 제일·서울은행의 막바지 매각협상을 진행중이에요. 인수희망자들은 인수조건을 놓고 서로 치열한 경합을 벌여 막판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날 이규성(이규성)재정경제부장관, 이헌재(이헌재)금융감독위원장, 강봉균(강봉균)청와대경제수석 등이 참..

  • 정부,중장기 통상정책 발표

    외교통상부는 30일 미국·일본과의 투자협정 및 자유무역협정 추진, 남북한 자유무역협정 추진 그리고 세계무역기구(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의 역할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통상정책’을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5면외교통상부는 앞으로 한국이 지향해야 할 통상정책의 방향을 ‘개방된 통상국가’로 규정하고, 그간의 수세적인 정책을 전면 전환해 시..

  • 김대통령 연두교서 1월 중순께 국회서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월 중순쯤 국회에서 연두교서를 통해 새해의 국정방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박지원(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발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국민회의 조세형(조세형)총재권한대행으로부터 당무보고를 받은 뒤 『 직접 국회에 나가 한해의 국정방향과 정책에 대해 국민의 대표인 의원과 국민에게 연두교서를 발표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방법으로..

  • 김대통령 내년봄 여권 대개편 추진

    중권-이강래-박지원씨등 청와대 개혁실세 당에 배치 여당 내년5월 발전적 해체 검토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집권여당이 개혁의 구심점이 될 수있도록 핵심측근들과 개혁실세그룹을 정치일선에 전진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봄 대대적인 당정개편이 단행될것으로 예상된다. 〈A3면에 관련기사〉 김대통령은 또 지역통..

  • 교원정년 62살로 단축/교육위 표결 통과

    국회 교육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부터 교원 정년을 65살에서 62살로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이에요. 교육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 9명은 교원정년 62살 단축방안에 모두 찬성표를 던졌으며, 한나라당 의원 7명은 반대했어요. 이날 통과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은 현행 65살인 교..

  • 김대통령 연두교서 1월중순 국회서 발표

    대중(김대중)대통령은 1월중순 연두기자회견 대신 국회에서 연두교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방향을 밝힌다. 김대통령은 30일오전 국민회의 조세형(조세형)총재권한대행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은 뒤“직접 국회에 나가 한 해의 국정방향과 정책에대해 연두교서를 발표하는 것이진정한 민주주의 방법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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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2000 D-1] "시간과 역사앞에 겸손하자"

    천년의 해가 저문다. 천년고도 경주의 첨성대 너머로 또 한 번의 천년을 마감하는 태양이 저물고 있어요.

    천년고도 경주의 첨성대 너머로 또 한 번의 천년을 마감하는 태양이 저물고 있어요. 우리의 선인들이 우주의 움직임을 헤아리던, 우주의 움직임과 어긋남 없는 조화로운 사람살이를 기원하던 천문대. 그 너머로 1999년의 마지막 해가 작별을 고하고 있어요. 오늘 지는 태양의 이름은 바로 영원이에요. 아득히 우주가 열리던 날로부터, 신라인들이 9...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연방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취임하였다. 동시에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은 사임을 선언하였다.
  • 정부 비상대책반 편성 3일까지 24시간 가동

    정자치부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지하 1층에 행정분야 Y2K(컴퓨터의2000년도 인식오류)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했다. 행자부 Y2K 비상대책반은 인터넷 및 팩시밀리 관리조와 복구지원조 등 5개조로 편성됐으며이날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전문가 15명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진영기자..

  • 토니 스타크가 마야 한센, 호 인센, 알드리치 킬리언을 처음 만났다.
  • 동아일보선정 올해의 인물 '쉬리 돌풍'주역 강제규감독

    영화‘쉬리’의 간판이 극장에 걸리기 시작하던 2월 중순. 이 영화로 한국영화사를 다시 쓰게 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던시기였다. 그러나‘쉬리’는 10배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할리우드 대형 영화들의 역대 국내 흥행기록을..

  • 연정희씨등 3명 불구속기소/대검 `옷로비' 수사결과

    옷로비 사건을 전면 재수사한 대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 주임검사 박만)는 30일 이 사건이 '로비의 실체'가 없는 이형자(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 부인)씨의 자작극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모두 마쳤어요. *관련기사 3.13면검찰은 이씨와 동생 영기씨에 대해서는 "국회가 고발하는 대로 법에 따라 엄중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혀 구속영장 청구..

  • 검찰,옷로비 수사종결...이씨 자매 영장 방침

    - '이형자씨 자작 극' 결론대검 중수부(신광옥검사장)는 30일 옷로비 관련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 사건의 성격을 '이형자(이형자)씨의 자작극'에서 비롯된 '실체없는 로비'로 결론지었어요. 검찰은 이날 연정희(연정희).배정숙(배정숙).정일순(정일순)씨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증)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어요. 또 국회에 위증 혐의로 고발..

  • "'옷로비' 이형자씨 자작극"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0일 옷로비 의혹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사건 수사를 종결했어요.

    검찰은 옷로비 실체에 대해 이형자(이형자.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부인)씨가 연정희(연정희.김태정 전 검찰총장의 부인)씨를 통한 최회장 구명로비가 불가능해지자 김 전 검찰총장을 비방, 퇴진시킴으로써 최회장 불구속을 이끌어내기 위해 옷로비 사실을 왜곡-과장해 유포..

  • "이형자씨가 옷로비 과장"

    배정숙 연정희 정일순씨 위증혐의 불구속기소 검찰 수사 종결 ‘옷로비’축소조작 사건을 수사해온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30일 박주선(박주선)전대통령법무비서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및 공용서류은닉, 증거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또 국회가 위증 혐의로 고발한 배정숙(배정숙) 연정희(연정희..

  • "이형자씨 자작극 실체없는 로비"

    사직동팀 대통령보고서 유출 사건과 국회고발 위증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30일 이사건의 진상을 이형자(이형자)씨 자작극으로 촉발된 「실체없는 로비」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어요. 검찰은 이날 연정희(연정희) 배정숙(배정숙) 정일순(정일순)씨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발표..

  • 창/ 낙선운동 홈페이지 선봬

    시민단체가 16대 총선에서 자질이 못미치는 정치인의 낙선운동을 벌일 계획이어서 선관위와 마찰을 빚고 있는 한편에서 인터넷에 낙선운동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홈페이지가 등장했어요. 글래드인터넷(대표 정규환)은 내년 4월 총선에 대비해 낙선운동 전용 홈페이지(http://www.naksun.co.kr)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어요. 이 회사는 의견을 올리고 싶은 사..

  • 김대통령 박총장 사의반려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30일 옷 로비 사건과 관련한 박순용(박순용)검찰총장의 사의를 반려했어요.

    박준영(박준영) 대변인은 "김대통령은 검찰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법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박총장은 이날 검찰의 옷 로비 사건 수사결과 발표 후 대국민 사과성명을 통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죄하며..

  • 소록도에 희망의 새천년 연다

    소록인들이 새천년에 던지는 화두는 ‘인간다운 삶,베품과 나눔의 삶’이예요. 병마와 고통은 묵은 천년에 날려버리고 희망과 약동의 새 천년을 기약해요.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뱃길로 5분 거리의 소록도(소녹도).이름 그대로 어린 사슴모양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바로 이곳에 20세기 한국 근·현대사가 응축돼 있어요. 문둥병으로 불리는 한센병 환자들의 가난,고통,한숨 속에..

  • 새종로·백악관·베들레헴등 '새날축제'

    31일 지구촌은 거대한 축제의 무대를 이룬다. 두 차례 세계 대전과 원자폭탄 투하,인간의 달 착륙 등 희비가 뒤섞인 지난 천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천년을 맞는 사상 최대의 축제가 벌어져요. 서울 세종로에서 백악관,피라미드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질 축제는 유사 이래 최대 규모예요. 서울에서는 이날 밤 10시 광화문 앞 거리에서 대규모 공연단과 첨단 기..

  • 여야, 고소고발 취하 합의

    여야는 새해 영수회담을 앞두고 정치권의 갈등 해소를 위해 상대측에 대한 고소-고발을 조속히 일괄 취하키로 이면합의. 비밀리에 사건목록까지 교환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여야는 이르면 31일 중 검찰에 관계자를 보내 현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해 30일 현재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는 86건의 고소-고발을 일괄취하할 예정이에요. 여야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고..

  • 퇴출 금융기관 임직원 299명 재산 가압류 7천2백억 손배소

    정부는 은행장 등 퇴출은행의 임직원 50명,퇴출 생보사 32명,퇴출 신협 1백47명 등 모두 2백29명의 임직원에 대해 재산가압류 조치를 내리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키로 했어요. 조사결과 이들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은 모두 10조5천6백억원에 손해배상청구 대상이 7천2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난 데 따른 것이에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0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 전세계 'Y2K 재앙' 막기 마지막 점검 분주

    ‘우려했던 재앙이 현실화될 것인가,아니면 기분좋은 해프닝으로 끝날 것인가’.뉴 밀레니엄을 하루 앞두고 전세계가 초긴장속에서 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문제(Y2K) 최종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어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 국가들은 2000년 1월1일로 시계 초침이 넘어가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Y2K 사고를 막기 위한 마무리 점검에 분주하예요. 정부는 전력 통신..

  • 박검찰총장 사의반려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30일 검찰의 사직동팀 보고서유출사건 수사과정에서 내부 분란이 야기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 사의를 표명한 박순용(박순용)검찰총장을 재신임했어요. 청와대 박준영(박준영)대변인은 이날 『박총장이 최근 검찰수사와 관련된 내부 문제와 관련, 간곡히 사의를 표명했으나 김대통령이 반려했다』면서 『김대통령은 박총장에게 검찰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

  • 1인국민총소득 올해8,500달러, 작년보다 1,677불늘어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경기회복과 환율하락 등에 힘입어 약 8,5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요.

    또 내년에는 1만1천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요. 재정경제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10%, 연평균 환율 1,189원,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0.8%를 전제로 1인당 국민소득을 계산한 결과 이같이 추산됐다고 30일 밝혔어요. 이는..

  • '묵은 천년가면 시름도 가실까' 희망안고 가기

    묵은 천년의 해가 저문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고층아파트 공사장에 저녁 노을 빛이 깔려요.

    서울 관악구 봉천동 고층아파트 공사장에 저녁 노을 빛이 깔려요. 공사판 주변 버려진 휴짓조각처럼 구겨진 판잣집 골목은 이미 어둠으로 덮였어요. 그곳 사람들이라고 내일엔 새 천년의 첫해가 떠오를 줄이야 모를 리 없어요. 하지만 그것은 힘겨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또다른 일출일 뿐이에요. 터질 듯 분출하는 새로운 각오도 부푼 꿈도 기대..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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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황희문/화물차 적재상태 알려줘 사고예방

    2년째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어요.

    얼마 전 경기 광주군 곤지암에서 비싼 물건을 싣고 대구를 향해 가던 중이었어요.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톨게이트를 지나가려는데 톨게이트 직원이 큰 소리로 차를 세우라고 했어요. 놀라서 차에서 내렸더니 화물을 묶은 줄이 느슨해 보인다고 했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화물 뒷부분을 묶은 줄이 거의 풀어져 있었어요. 순간 아찔했어요. 자칫하면..

  • [콘서트]백지영 굿바이콘서트…수천명 몰려 성황

    지난해 11월 사생활 비디오로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백지영이 12월31일 밤 10시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백지영 굿바이 콘서트’를 가졌어요.

    객석 2200석은 공연 수일 전에 매진됐으며 200여 팬들이 입석 관람을 원했으나 공연장내 여유가 없어 입장하지 못했어요. 백지영은 이날 ‘선택’ ‘부담’ ‘새드 살사’ 등 히트곡과 마돈나의 ‘보그’..

  •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전설적인 밈인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가 80회에 방영되었다. 방영된 직후 김영철은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심지어 그날은 20세기와 제2천년기의 마지막 날이었다.
  • [연예]'제야의 종은 서태지와 함께', 네티즌 투표 1위

    '2000년 마지막 밤은 태지와 함께….' 네티즌들이 2000년 12월31일 밤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스타로 서태지를 꼽았어요. 동아닷컴 엔조이 사이트 '라이브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12337명의 응답자중 33.39 %인 4119명이 서태지와 2000년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어요. 현재 콘서트 투어 중인 서태지는 올해..

  • [인물동정]현종민 미국 롱아일랜드대 교수

    현종민(현종민)미국 롱아일랜드대 정치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조지워싱턴대 한국총동창회 연말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어요.

  • [김탁환의 대중문화 째려보기]호빵맨 김용만님께

    우선 MBC 코미디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예요. 지난 1년 동안 MBC의 간판 프로그램인 '21세기 위원회'와 '전파견문록',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을 누비셨으니 당연한 결과입니예요. 감자꼴 개그 4인방 중에서 유일한 유부남이며 한 아이의 아빠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셨지요. 2000년 코미디계를 강타한 용어는 '개인기'와 '엽기'입니예요. 두 단어를 붙여..

  • [제주]1000년후 개봉 예정인 타임캡슐매설

    제주시는 1일 0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모충사 경내에서 1000년 후인 서기 3000년에 개봉될 예정인 타임캡슐 매설식을 가졌어요.

    이 타임캡슐은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모형(사진)으로 크기는 지름 80㎝ 높이 210㎝로 모충사내 지하 10m에 묻혔어요. 이 타임캡슐에는 성산일출 사봉낙조 등 제주경관을 모은 ‘영주(영주)10경 병풍’을 비롯해 축제장면 감..

  • 파출소장 흉기로 찌른 40대 구속

    전남 영광경찰서는 지난해 12월31일 술자리에 합석한 파출소장을 흉기로 마구 찔러 중상을 입힌 송모씨(44·건설업·광주 서구 쌍촌동)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29일 밤 12시경 영광읍 백학리 M유흥주점(룸살롱)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영광경찰서 불갑파출소장 서모경위(44)가 술자리에서..

  • [과학] 바이오시대 암, 인간복제-'생명 암거래... 기형인간 배출

    2001년 말 다국적 종교집단에 의해 최초로 복제인간이 태어난 이후 세계 곳곳에서는 인간을 복제하는 일이 은밀하게 진행되기 시작해요.

    2020년 경 20대의 복제품 히틀러들이 대거 등장해 나치즘의 부활을 꿈꾼다. 비밀리에 보관된 히틀러의 시체에서 세포 하나를 얻어 복제한 것이에요. 하지만 이들은 몸은 복제했지만 살아온 환경만은 복제하지 못해 히틀러 같은..

  • [2002월드컵]프랑스축구팀, 전훈지 일본 규슈로

    98프랑스월드컵축구 우승팀인 프랑스가 2002한일월드컵축구 직전 적응훈련을 위한 장소로 일본의 규슈를 선택했어요.

    이와사키그룹은 29일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규슈 남쪽 이부스키 지역의 호텔과 축구장 시설을 2002년 5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대, 사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프랑스축구협회(FFF)와 체결했다고 밝혔어요. 바닷가 온천지역에서 훈련할 프..

  • [축구]김병지-칠라베르트 "골넣는 골키퍼를 보라"

    "기량차는 있지만 해볼만 하예요. " 한국축구대표팀 수문장 김병지(30·울산 현대). 3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일올스타 대 세계올스타전에서 세게올스타팀의 파라과이출신 괴짜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35·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첫 대결을 벌이는 그의 소감이에요. 칠라베르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스타. 98년 프랑스월드컵때 파라..

  • [축구와 나]정몽준회장, 이런 운동 또 있을까?

    우리나라 남자 중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물론 나도 축구를 너무 좋아해요. 지금도 내 오른쪽 무릎에는 상처 하나가 남아 있어요. 축구를 하다 다친 자랑스런 흔적이에요. 75년 학군단(ROTC) 소위로 임관한 나는 전투체력 시간에 사병들과 어울려 주로 축구경기를 하곤 했는데 어느 날인가 한 사병으로부터 심한 태클을 받아 오른쪽 무릎뼈..

  • [시민발언대]김경식/'사랑의 손길' 있어 따뜻한 새해

    몇년 전부터 불어닥친 경제한파는 다시 감원과 구조조정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요.

    우리 사회는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어요. 그 영향으로 우리의 마음은 더욱 더 얼어붙고 춥기만 하예요.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이 살아가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때가 아닌가 생각해요. 비가 온 뒤 맑게 갠 날씨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듯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부에서..

  • [프로야구]선수협 "마이 웨이"…팀훈련 불참 재확인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 파문이 새해 더욱 골이 깊어질 전망이에요. 선수협은 구랍 30일 끝난 집행부 밤샘 회의에서 1월중 팀훈련 불참을 재확인하는 한편 3일부터 전화(800-9000)를 통한 ARS 팬 성금모금과 가입선수의 회비징수를 통해 자립기금 1억여원이 모이는 대로 서울시에 사단법인 설립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어요. 선수협은 또 회원들..

  • [2001 새해도 경제다]네티즌 지고 멀티즌 뜬다

    "우리요? 네티즌이 아닌 멀티즌이에요! 인터넷방송 회사 캐스트서비스에서 일하는 정은아씨(26)와 유니텔 프로그래머 김해영씨(28). 두 사람은 매일 화상채팅을 이용해요. 은아씨는 미국 새너제이 지사와 하루에 한번씩 화상회의. 화상을 이용하니 채팅이 미팅으로 이어질 때 폭탄 을 만날 염려가 없어 참 좋다 고 했어요. 해영씨는 짬이 날 때마다 부인..

  • [방송]'가을동화'로 청춘스타 우뚝선 원빈

    “올해는 연기의 본질을 파헤치고 싶습니예요. ” 뱀띠 스타 원빈(24)은 새해를 맞아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진짜 연기’를 펴보이겠다고 말했어요. 이를 위해 스스로 올해를 ‘연기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것. 97년 KBS 2 ‘프로포즈’로 공중파 방송에 데뷔한 원빈은 MBC ‘레디 고’, KBS 2 ‘광끼’에 이어 지난해에는 KBS 2 ‘꼭지’ ‘가을..

  • [대구/경북]영주시 가흥동에 스포츠센터 조성

    경북 영주시 가흥1동 시민운동장 옆에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영주시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2000평 규모의 스포츠센터를 올 상반기 중 착공해 2002년 말 완공할 예정이에요. 이 스포츠센터에는 농구와 배구 씨름 등 실내경기를 치를수 있는 체육관과 체력단련장, 에어로빅장, 휴식공간 등이..

  • [2002월드컵]대륙별 지역예선 불뿜는 공방

    【‘꿈의 구연’ 2002년 월드컵. 5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한일 월드컵은 또 얼마나 많은 지구촌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킬까. 본지는 새해를 맞아 월드컵면을 신설, 각 대륙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예선전과 한국인의 축구사랑 이야기, 국내외 축구전문가 칼럼, 역대 월드컵의 뒷이야기 등을 정기적으로 게재해요. 】 “월드컵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 지난해 3월..

  • [아침을 열며]최윤희/내 인생의 구조조정

    2001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어쩐지 그 향기마저 순결한 것 같아 마음을 가다듬게 돼요.

    새해가 되면 어쩐지 그 향기마저 순결한 것 같아 마음을 가다듬게 돼요. 새해에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인생의 구조조정이에요. 한 때 호황을 누리며 잘나가던 회사들도 구조조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이없이 무너지듯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구조조정만 확실하게 하면 인생은 얼마든지 180도 역전시킬 수 있어요. 어떤 경우에..

  • [엔터테인먼트]내년 게임업계, 온라인게임위주 개발·해외 적극

    게임업체 들은 내년에 PC 패키지 게임 보다는 온라인 게임에 비중을 두고 게임 플랫폼의 다양화 및 해외 진출을 활발히 할 계획이에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 한해 온라인 게임 ‘리니지’로 ‘대박’을 터뜨렸이에요. 이 회사는 올해 매출액이 574억원, 순이익이 230억원, 현금 보유액이 1000억원에 근접하는 우량 기업으로 거듭났어요. ..

20011.2° 비 10.6mm
  • '출금'김재환씨 미도피로 진게이트 미궁에…'뒷북 검찰'비난여론

    검찰이 전 MIC코리아 회장 김재환씨의 출국사실을 40여일 뒤에야 파악한 데 이어 법무부도 출국금지자가 해외를 드나든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어요.

    특히 검찰이 40여일 동안 김씨의 출금여부에 대한 추가확인을 않은 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요. 한 법조계 인사는 30일 "비록 법무부 관행상 출금자의 출국시 사후통보를 않는다. .

  • 경향의 새얼굴 사랑해 주세요,새해부터 로고 변경

    경향신문이 새해부터 한층 젊어진 얼굴로 인사를 드립니예요. 독립언론 출범 4년을 맞이하는 경향신문이 2002년 1월1일부터 회사 상징을 변경합니예요. 새로운 상징은 독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려는 경향신문의 마음을 단순화된 미소의 이미지로 표현했습니예요. 청색 바탕은 명쾌한 논조와 미래지향적 의지를 담았습니예요. 미소띤 얼굴은 친근한 웃음과 화롯불 같은 따뜻한..

  • 김용채씨에 2억준 기업대표/청와대 핵심에도 로비시도

    자민련 김용채 부총재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윤석만)는 30일 서울경금속 전 대표 최상징(67.구속)씨가 1999년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한광옥 민주당 대표에게 로비를 시도했다 불발에 그친 사실을 밝혀냈어요. 이에 따라 검찰은 최씨가 청와대를 비롯, 정-관계 인사들에게 광범위한 로비를 벌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검..

  • '소비 내년에도 증가세'/4분기 소비자동향지수 상승

    * 정부 '민간소비 3~4% 늘것'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내년에도 민간소비가 대체로 활발할 것으로 전망됐어요.

    한국은행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6개 도시 2509가구를 대상으로 4분기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했더니, 앞으로의 생활형편이나 경기,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계획 등 대부분의 지수가 지난 3분기 조사 때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고 30..

  • 진게이트 재수사도 '일단락'

    -김재환씨 미도피로 '정관계 로비규명'포기진승현(진승현) MCI코리아 부회장의 정.관계 로비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가 김재환(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의 해외도피와 뒷북수사에 막혀 사실상 마무리됐어요.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30일 '진승현 게이트' 관련 사건 연루자에 대한 기소를 금명간 마무리짓고 김재환씨에 대한 신병 확보와 남은 의혹..

  • 김용채 부총재 오늘 영장청구

    인천의 ㅅ기업 전 대표 최아무개(67.구속)씨한테 2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는 김용채 자민련 부총재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벌인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윤석만)은 31일 중으로 알선수뢰 혐의로 김 부총재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15면검찰의 한 관계자는 30일 "김 부총재가 '받은 돈을 즉시 돌려줬다'며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나..

  • 김용채씨 영장방침-청탁알선 권씨 검찰조사중 도주

    정치인들의 금품수수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는 30일 인천의 ㅅ기업 전 대표 최모씨(67.구속)로부터 2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뢰)로 김용채(김용채) 자민련 부총재를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어요. 김부총재는 1999년 전 자민련 동대문을지구당 위원장 권모씨로부터 최씨를 소개받아 "전 대한보증보험의 어음할인 한도액을 늘려 달라"는..

  • 오늘 중부 10cm 큰눈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최고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을 비롯,전국적으로 눈이 예상돼요.

    또 새해 벽두부터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에요. 기상청은 30일 “한반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1일에는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면서 “아침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어요. .

  • 주일.러대사 전격 교체 / 조세형.정태익씨 각각 내정

    정부는 지난해 2월 부임했던 최상용 주일본대사와 이재춘 주러시아대사를 경질키로 하고, 그 후임에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과 정태익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내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8면정부 당국자는 "이번 인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잔여임기 중 정상외교 후속조처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4강 외교가 더욱 중시돼요. .

  • 아르헨 내각 일괄사의-예금인출 동결등 불만 다시 폭력시위

    아르헨티나의 임시 내각이 출범 6일 만인 지난 29일 주민들의 폭력 시위 재발에 따라 일괄 사의를 표명했어요.

    아돌포 로드리게스 사 임시 대통령은 30일 현재 내각 사임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어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28일과 29일 수천명의 주민들이 27일 발표된 대법원의 예금액 인출 부분동결 고수와 새 내각에 임명된 부패각료들에게 반발하며 시..

  • 작년 근로자소득 발표…연봉 1억이상 2만명 넘었다

    연간급여 1억원 이상의 고액봉급생활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했어요.

    반면 소득이 적어 세금을 내지 않는 과세 미달자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인 516만여 명에달해 소득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세청이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를 종합 집계,30일 발표한 '2001년도 근로소득 과세표준 현황자료'에 따르면 총 근로자 수는 1,110만..

  • 한화갑 고문 "내각제 지지"

    내년 12.19 대선을 앞두고 개헌론이 거듭 제기되는 가운데 민주당 한화갑(한화갑) 상임고문이 내각제 지지를 밝혔어요.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내각제 혹은 대통령 중임제 개헌론을 두고 정치권의 논란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요. 한 고문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내각제가 동서화합과 책임정치에 도움이 된다"면서 "개인적으로 내각제를 선호한다"고 말했어요. 한..

  • 연봉 1억원 이상 작년 2만1,000명-고액연봉자 급증…1년새 6,000명이나

    지난해 연봉 1억원 이상을 받은 고액 봉급자가 급증, 전국적으로 2만1천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은 면세점 이하의 과세 미달자 비중도 1999년 41.2%에서 지난해에는 46.6%로 늘어나 소득 양극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어요. 국세청은 2000년도 연말정산 결과를 분석한 '근로소득 과세표준 계급별 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해..

  • 페루 대형화재 180명 사망

    페루 수도 리마의 도심 쇼핑가에서 29일 대형 화재가 발생,30일 현재 최소한 180명이 사망하고 18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날 화재는 오후 7시30분쯤 폭죽을 사러온 손님에게 가게 주인이 불을 붙이는 시범을 보이다 발생했으며 연말을 맞아 쇼핑가에 인파가 몰려 피해가 컸이에요. 희생자 대부분은 연기질식과 화상으로 숨졌어요. 페르난도 로스피글료시 내무..

  • 새해 소망요? '...거리생활 끝났으면'

    2001년 한 해가 또 지나가요.

    돌이켜보면 참 힘겨운 한해였어요. 다가오는 말띠해는 좀 나아질까? 한 해의 마지막 길목에서 모두 작은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한 편에서는 '희망'이란 말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이들이 있어요. 희망찬 새해 햇살이 떠오르지만 '비정규직 장기파업' 노동자들은 새해에도 외롭고 고단한 싸움을 이어가지 않으면 안돼요. 지난..

  • 김용채씨 사법처리키로

    공적자금 손실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서울경금속 전 대표 최모씨(67·구속)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자민련 김용채(김용채) 부총재에 대해 특정범죄가 중처벌법 위반(알선수뢰)혐의로 31일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어요. 김 부총재는 지난 99년 최씨로부터 부실어음 97억원을 당시 성업공사(현 자산관리공사)로부터 할인받을 수 있도록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 아르헨 또 유혈시위…과도내각 일괄사의

    아르헨티나에서 29일 또다시 폭력 시위가 발발, 아돌포 로드리게스 사 임시 대통령의 과도정부 내각이 출범 1주일만에 일괄 사의를 표명했어요.

    사 대통령은 이 같은 내각 총사퇴 수용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은행 계좌부분 동결조치에 분노한 주민들을 달래고 노동자 임금 및 퇴직자 연금의 원활한 지불을 위해 은행측에 협조를 요청했어요. 앞서 28일 수도 부에노..

  • 주일대사 조세형-주러대사 정태익씨

    정부는 조세형(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과 정태익(정태익)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각각 신임 주일본 대사와 주러시아 대사에 내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최상룡(최상룡) 주일 대사와 이재춘(이재춘) 주러 대사는 잔여임기 1년여를 앞두고 물러나게 돼요. 정부 당국자는 "이번 인사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잔여임기 중 정상외교 후속조치를 조속히 성..

  • 주일·주러 대사 전격 경질

    -조세형·정태익씨 내정…야 "보복성 인사" 주장정부는 최상룡(최상룡) 주일본, 이재춘(이재춘) 주러시아 대사를 전격 교체키로 하고 후임에 조세형(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과 정태익(정태익)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 정부 당국자는 "이번 인사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 잔여임기중 정상외교 후속조치를 성공적으로..

  • 주일대사 조세형씨·주러대사 정태익씨

    정부는 조세형(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과 정태익(정태익)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각각 신임 주일본 대사와 주러시아 대사에 내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최상룡(최상룡) 주일대사와 이재춘(이재춘) 주러대사는 지난 2000년 3월 부임한 지 1년9개월여만에 물러나게 돼요. 정부 당국자는 “이번 인사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잔여 임기중 정상외교..

20020.2°
  • 6월 붉은물결…촛불시위… 분출된 시민에너지 / 2002 ‘광장’이 살아났다

    서울 광화문 거리에 하나둘 촛불이 모여들어 바다를 이룬다. 지난 28일 밤에도 촛불들은 어김없이 모여들었어요. 미국 대사관 옆 광화문 ‘열린 시민마당’에 모인 1200여 시민들은 지난 6월 월드컵 축구대회 때 이곳에서 울려퍼진 ‘아리랑’에 맞춰 몸을 흔들어요. 중학생 김희연(15)양은 “토요일마다 이곳에 온다”며 “마음 속에서 무언가가 이곳으로 발길을 이끄..

  • 북핵 여파 주가 폭락…유가 급등·남북경협 냉각

    북한의 제네바 핵 협정 파기에 대해 미국이 ‘맞춤형 봉쇄’ 정책으로 맞서는 등 북핵사태가 계속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관련기사 2·3·12·14면>증시 폐장일인 30일 종합주가지수가 4% 이상 폭락하고 금리는 연중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이에요. 또 국제유가가 2년여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국내 유가도 잇..

  • ‘폐장 주가’ 29P 폭락

    올해 주식시장 마지막날인 30일 주가가 북핵 문제 등으로 대폭락했어요.

    코스닥 주가지수는 장중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외부충격에 무너져 내렸이에요.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9.37포인트(4.46%) 하락한 627.55로 마감,닷새째 내리막길을 걸었어요. 이같은 하락률은 1990년 이후 최대이며 폐장일 하락을 기록한 네번째 사..

  • 폐장주가 폭락 / 29P 떨어져 627

    2002년 납회일인 30일 증시는 이라크 사태와 북한 핵 문제 등이 크게 부각돼, 30 가까이 떨어지며 620선으로 주저앉았어요.

    ▶관련기사 27면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한때 40 넘게 폭락해 613까지 밀렸다가, 기관투자가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좀 좁혀 29.37(4.47%) 하락한 627.55로 마감했어요. 이에 따라 올 한 해 주가는 지난..

  • 대한매일 읽기가 편해집니다

    대한매일이 본문 글자체를 내일부터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예요. 새 글자체는 글꼴의 가로 폭을 늘리고 크기를 대폭 키워,눈의 피로도를 한결 덜어줍니예요. 무엇보다 새 글자체는 가로,세로 폭 비율이 현재의 92대 100에서 95대 100으로 늘어나 글꼴의 세련미와 안정감이 높아집니예요. 글자 크기도 현재보다 8% 커져,좀더 편안하게 신문..

  • 폐장주가 29P 폭락

    증시 폐장일인 30일 종합주가지수가 3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며 한 해를 마감했어요.

    채권금리도 크게 떨어져 회사채의 경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어요. <관련기사 3면>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북한 핵개발 파문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가운데 외국인들의 팔자공세로 폭락양상이 빚어졌어요.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9.37 포인트 떨어진 627.55를 기록했어요. 폐..

  • 파월 “북한과 의사소통 모색”

    미국은 북한에 대한 압박강도를 높이면서도 북한과의 의사소통을 모색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각) 전했어요.

    ▶관련기사 3면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엔비시〉 〈시엔엔〉 등 5개 주요 방송에 출연해 북한 달래기로 비치는 직접대화나 협상은 할 수 없다면서도 “상황이 좀 분별있게 진행되도록 북한과 의사소통을 할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어요. .

  • 공무원봉급 새해 5.5%인상

    중앙인사위원회는 30일 2003년도 공무원 기본급을 3% 인상하고 명절휴가비50%,직급보조비 평균 20%,교통보조비 월 2만∼5만원,정액급식비 월 1만원씩등 복리후생비를 각각 올려 공무원 보수를 총액기준 5.5%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여기에다 민간임금 인상률을 감안,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보수총액의 1%를 봉급조정수당 명목으로 내년 11월쯤 예..

  • 김대통령, 대북봉쇄 반대 “고립화는 성공못해”

    김대중 대통령은 30일 미국 언론에서 언급한 소위 맞춤형 대북 봉쇄 검토설에 대해 “냉전시대에도 공산국가에 대해 억압과 고립화가 성공한 일이 없다”며 대북 봉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어 “구소련에서도 성공하지 못했고,동구에서도 못했고,중국에서도 못했고,월맹에 대해서는 전쟁까지 해도 못했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2·3·4면>김대통령은..

  • 노무현 '평화적 해결' 재천명 - "미, 대북 공격땐 한반도 전면전 우려"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30일 "미국이 북한에 대해 무력공격을 할 경우 많은 사람들은 북한이 남한에 대해 보복공격을 할 수 있다고 상정한다"면서 "그렇게 됐을 때 우리 군이 대응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어요. 노당선자는 이날 계룡대를 방문, 육.해.공 3군 총장으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 투자심리 위축방지 경제환경 개선주력

    정부는 북한 핵문제와 미국-이라크간의 전쟁위기 등으로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 심리적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이 확산돼 국내 경제에 악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제환경을 안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어요.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30일 "최근의 주가 급락과 실물경기 위축 등 국내 경기의 침체현상은 국내외 환경변화로 투자심리..

  • DJ '북봉쇄' 반대, "냉전적 대결 해결못해 대화로 개방 유도해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30일 "공산국가에 대해 냉전시대에도 억압과 고립화가 성공한 일이 없다"면서 "구 소련에서도 성공하지 못했고, 동구에서도 못했고, 중국에서도 못했고, 월맹에 대해서는 전쟁까지 해도 못했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미국 내에서 거론되고 있는 '맞춤형 대북 봉쇄' 정책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돼요. 김대통령은..

  • 파월 "대화채널 찾고 있다", 접촉희망 피력...북은 'NPT재탈퇴'시사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29일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상을 거부하면서도 "북한과 의사소통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혀 미국이 간접대화나 뉴욕 채널을 통한 접촉을 희망하고 있음을 내비쳤어요. /관련기사 3면파월 장관은 이날 NBC 방송의 일요대담 프로에 출연해 "우리는 겁이 난다고 해서 잘못된 행동을 달래기 위해 협상하자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

  • 김대통령, 북 고립화 반대 비쳐

    김대중 대통령은 30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의 관계가 경색될수록 햇볕정책이 더욱 유효한 방안”이라며 “북핵 문제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면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쿠바와 옛 소련 등 공산국가에 대해 억압과 고립화로 성공한 일이 없다”며 이렇게 강조했어요. .

  • 새정부 각료 1월말께 인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1월 말까지 새 정부 각료 인선을 끝내는 등 조각 일정을 크게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 노 당선자 진영의 고위 관계자는 3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과 각료 인선 작업이 병행될 것”이라며 “1월 말께 새 내각의 각료들이 사실상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관계자는 “새 내각의..

  • 노 “미 북핵 무력공격 안돼”

    미국의 대북 ‘맞춤형 봉쇄’ 검토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경고로 북·미간 대치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대북 봉쇄 및 대화 중단에 반대의사를 피력,한·미간 견해차가 나타나고 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로 아주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 한국일보사 대표이사 사장 신상석씨

    한국일보사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신상석(신상석·60·사진) 부사장 겸 편집인을 1월1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고 발행인·편집인을 겸하도록 했어요.

    신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0년 한국일보에 입사(견습 25기), 경제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어요. 전임 윤국병(윤국병·61)사장은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어요.

  • 노당선자 군수뇌부에 국군보강 장기대책 강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30일 일각에서 거론되는 주한미군 철수론과 관련,“주한미군에 대해 미국이 스스로 감축한다는 전략을 세운 적이 있어요.

    ”면서 “그런데 최근에 또 (그런)얘기가 나온다고 해요. ”고 밝혔어요. 노 당선자는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3군사령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미군)감축 전력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지,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놓고 있는지..

  • 사형수4명 무기로 감형 정태수씨등 122명 특사

    정부는 30일 각종 대형 비리 사건에 연루됐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조양호 대한항공 회장,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강정훈 전 조달청장 등 기업인 및 고위공직자 122명에 대해 31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했어요. 대상자는 기업인 14명 고위공직자 5명 사형수 4명 공안사범 40명 선거사범 8명 외국인근로자 51명이에요. 주요 인사로는 ‘세풍’ 사건..

  • 국회 인수위법 처리못해

    국회는 30일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의 반대로 본회의 상정 및 처리가 유보됐어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는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측이 ‘국가정보원장,검찰총장,국세청장,금융감독위원장 등 ‘빅4’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어요. '는 한 일간지 보도를 이유로 인수위법 처리에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

20036.5°
  • [고도원의 아침편지]지나간 시간들

    지난 한 해 동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그림처럼 지나갔으나, 정작 내가 겪은 일은 아니라고 여겨졌어요. 그러자 몇십 년의 시간도 모호하기만 했어요.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이 이 세상의 풍경인가. 도저히 확인할 길이 없었어요. 나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환상 속으로 빠져..

  • 선관위,"노대통령에 공명선거 협조요청"..양강구도 발언 사실상 경고

    중앙선관위는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내년 총선 양강 구도” “시민혁명” 발언 등과 관련, 긴급위원회를 열어 노 대통령에게 ‘공명선거 협조요청’공문을 보냈어요.

    ‘공명선거 협조요청’은 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경우와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선관위가 취하는 조치로 사실상의 ‘경고’인 셈이에요. 중앙선관위는 1989년 당시 이회창 위원장 명..

  • 선관위, 노대통령에 공명선거 협조요청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30일 양강구도 발언 등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선거법 위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대통령 신분과 총선을 앞둔 시기임을 고려하면 선거에 관여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대통령에게 ‘공명선거 협조요청’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공명선거 협조요청은 법 위반의 소지가 있거나,위법은 아니라도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해칠 우려가..

  • ″검찰 억지수사″ 청와대 정면반박…측근비리 수사발표 대응

    청와대는 30일 문희상 비서실장 주재로 유인태 정무,문재인 민정,이병완 홍보수석이 관계수석회의를 열어 검찰의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일부 내용에 있어 검찰이 지나치게 여론을 의식한 나머지 억지로 형평을 맞추기 위한 무리한 수사”라고 반박했어요. 문 수석은 논평에서 “법원의 사법적 판단을 거쳐야만 확정될 수 있는 피의사실을 지나치게 단정적으로..

  • 코레일로지스가 설립되었다.
  • 한나라 10대그룹중 1곳서,수십억 추가수수...내달초 총수등 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0일 지난해 대선때 한나라당이 10대 그룹 중 한곳에서 10억원대의 국민주택채권을 포함, 수십억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 수사중이에요. /관련기사 5면또 검찰은 이르면 다음달 5일 최태원 SK(주) 회장과 손길승 SK그룹 회장을 공개 소환하는 등 대기업 총수와 고위임원들을 연이어 불러 조사키로 했어요. 안대희 대검 중..

  • 한·미 광우병 회의 / 쇠고기 수입재개 미요구 거부

    정부는 30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해달라는 미국측의 요청을 거부했어요.

    데이비드 헤그우드 미 농무장관 특별보좌관 등 3명으로 구성된 미국 대표단은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 농림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광우병 관련 회의에서 “광우병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23일 이전에 출항했거나 아직 검역이 끝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안전성 보장 조치를..

  • 한나라, 다른 10대기업서도 10억대 채권·거액 현금 수수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지난해 대선 때 10대 기업 가운데 한 기업이 10억원대의 무기명 채권과 거액의 현금을 한나라당에 몰래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자금 전달 경위 및 채권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고 30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또 새해 1월5일부터 최태원(43) ㈜에스케이 회장 등을 소환하기로 하고 삼성·엘지 총수의 소환 필요..

  • 의원 체포동의안 모두 부결,'제식구 감싸기' 비난 거셀듯...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여야 의원 7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 모두 부결시켰이에요. 이날 동의안이 부결된 의원은 한나라당 박재욱.박주천.박명환.최돈웅, 민주당 이훈평.박주선,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이에요. 이에 따라 방탄국회 논란에 이어 국회의원들의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거셀 것으로 예상돼요. 체포동의안이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 것은 1999년 4월..

  • 의원7명 체포동의안 부결…비난 여론 거셀 듯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각종 비리혐의를 받고 있는 여야 의원 7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상정,모두 부결시켰이에요. 또 118조3000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처리했어요. 그러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은 농촌출신 의원들의 표결 저지로 무산됐어요. 연기명식 무기명 비밀투표로 2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표결에서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에 대한..

  • 청와대 "검 무리한 수사 유감"...2야, 대통령하야 거론등 파문확산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장.차관 송년만찬에서 "우리는 티코차를 타고 깡통으로 기름 넣으며 대선가도를 갔지만, (한나라당은) 리무진을 타고 유조차로 기름 넣으며 달렸다"고 자신과 이회창 후보간 불법 대선자금에 큰 격차가 있었음을 강조했어요. 또 청와대측은 검찰의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무리한 수사"라며 유감을 표시했어요. 야당에 대해선..

  • ‘비리’ 의원7명 체포안 모두 부결 낯뜨거운 동료애

    국회가 30일 여야의원 7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으나,모두 부결처리해 범법행위에 대한 단죄 의지보다는 동료의원 감싸기에 급급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어요.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국회가 스스로 권위를 추락시킨 처사로,차라리 해산하는 게 났어요. ”며 총선을 통한 의원 심판과 의원 면책특권의 재검토 등을 촉구했어요. 법조계도 의원 면책·불체포 특권이..

  • 검찰, 영장 재청구 검토

    검찰은 30일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선택적으로 영장을 재청구할 것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민수 대검 공보관은 이날 체포동의안 전원 부결에 대해 “신중하게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공식견해를 밝혔어요. 이와 관련해 검찰 고위관계자는 “국회의 의사를 존중할 것이지만, 사안이 중대한 경우 일부 의원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 한·칠레 FTA 연내처리 무산 ‘득표용’ 실력저지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했으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농민표’를 의식한 각 당 농촌출신 의원들의 실력저지로 표결을 유보했어요. 그러나 FTA 통과를 전제로 편성한 새해 예산안은 FTA 관련 예산을 목적예비비로 조정한 뒤 본회의에 상정,처리했어요. ▶관련기사 5·9면 박관용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FTA 비..

  • 의원 체포동의안 전원 부결..국회 본회의 7명표결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여야 의원 7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상정, 표결했으나 전원 부결됐어요.

    그동안 ‘방탄국회’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수차례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등 ‘제식구 감싸기’로 비난을 받아온 국회가 이날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킴으로써 국민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있어요. 의원 236명이 출석한 표결에서 한나라당 박재욱 박주천 박명환 최돈웅..

  • 야, 노 진실고백후 하야촉구 청와대 "대통령 흔들기 말라"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검찰수사 결과와 관련, 야당은 우회적으로 ‘하야’를 언급하며 압박했고 청와대는 “대통령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반박했어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30일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을 거론하면서 “닉슨 대통령이 하야한 직접적인 원인은 도청여부가 아니라 거짓말”이라며 대통령의 ‘도덕성’ 결핍을 질타했어요. 이재오 사무총장도 “노 대통령이 지금까지..

  • 새해 ‘일자리 창출’ 주력

    정부는 내년 경제정책의 중점을 기업의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두기로 했어요.

    토지 이용 등 기업규제 완화와 노사관계 개선, 서비스산업 육성, 외국인 투자 촉진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체감경기를 회복시키겠다는 것이에요. 또 재벌개혁과 관련해서는, 산업자본의 금융 지배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현행 30%인 재벌..

  • 특검 “대통령 조사 가능성”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수사를 맡은 김진흥 특별검사는 30일 노 대통령의 직·간접 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어요.

    김 특검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록을 검토한 뒤 판단할 문제이며 현재로서는 단정할 수 없어요. ”면서 “(대통령에 대한)조사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어요. ”고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했어요. 김 특검은 검찰의 측근비리 수사결과에 대해 “검찰이..

  • 청, 검발표 맹비난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청와대가 30일 검찰과 야당,언론에 대해 “대통령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강력 대응방침을 밝혀 파장이 예상돼요.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은 논평을 통해 “더 이상 대통령 흔들기는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어요. 이 수석은 “검찰은 대통령을 의식하지 않은 채 과장된 상황까지도..

  • 중 사스 재발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 남부 광둥(광동)성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사스 환자로 확인됐다고 광둥성의 고위 보건관리가 말했어요.

    광둥성 질병통제센터의 펑샤오밍 대변인은 30일 “이 환자가 (사스 환자로)확인됐어요. ”며 “질병통제센터의 우리 전문가들이 많은 테스트를 한 결과 모두 양성이었어요. ”고 밝혔어요. 올 겨울 첫 사스 환자인 타..

2004-1.4°
  • 전세계 구호 팔걷었다/ 지진해일 40개국 이상 국민 숨져

    지진과 해일로 인한 사망자가 12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상 최악의 남아시아 자연재해에 여러 피해 당사국들을 비롯해 온세계가 참여하는 사상 최대의 구호노력이 본격화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4·5면 전체적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11만78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30일 자정 현재 한국인 피해는 그동안 피피섬에서 실종된 것으로 분류됐던 윤아무개(40)씨와 황..

  • 남-북 민간 직통전화 연결, 개성공단 통신료 '1분에 50센트' 합의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이르면 내년 1월 중 민간차원에서 남북간 직통전화가 가능해져요.

    KT는 30일 개성에서 북한 조선체신회사와 개성공단 통신공급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어요. 이번 합의서 체결로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국내와 비슷한 싼 요금으로 자유로운 통화를 할 수 있게 됐어요. KT와 조선체신회사는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공동으로 통신설비.자재를 반입한..

  • ‘쌀협상’국회비준 홍역 불가피

    정부는 쌀관세화(수입개방) 유예기간을 10년간 추가 연장하는 대신에 쌀 의무수입물량을 2014년까지 7.96%로 늘리고 소비자 시판을 내년부터 허용하는 내용의 쌀협상 결과를 내년 상반기 중 국회에서 비준받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비준안이 부결될 경우 정부의 쌀협상 결과는 모두 효력을 상실하게 돼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비준 찬반논란과 농민들의 전면 재협..

  • 쌀 관세유예 협상 WTO 통보, 의무수입량 평균 7.96%...내년 10월께 시판

    쌀 관세화를 10년간 연장하는 대신 낮은 관세율(5%)로 들여와야 하는 의무수입물량(TRQ)이 해마다 늘어 2014년에는 현재의 약 2배(1988∼90년 평균소비량의 7.96%)에 이르게 돼요. |관련기사 2면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쌀협상 결과를 발표하고 이날 세계무역기구(WTO)사무국에 관세화 유예 이행계획서(CS)..

  • 지진해일 피해·확인 연락처

    ▦외교부영사콜센터(24시간 무료) 02-3210-0404 해외에서는 800-2100-0404 영사과 02-2100-7580~1 대책본부 종합상황실 02-2100-7000, 7100, 7200 ▦피해 지역 공관 태국 푸껫 현장지휘본부 66-76-354-184, 66-76-233-357 태국대사관 66-2-247-7537, 7541 스리랑카대사관 94-11..

  • 방송위원회의 지상파 방송 사업자 재허가 추천 거부로 인하여 경인 지역 민방 채널인 iTV 경인방송의 TV 방송이 종료되었다.
  • 담뱃값 올랐는데 새해엔 끊으세요! 보건소에 '금연 클리닉'

    "새해에는 담배 '꼭' 끊으세요."연말 담뱃값 전격 인상으로 수많은 애연가들의 금연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전국민 담배 끊기운동'에 팔을 걷어붙였어요. 복지부는 전국 246개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설치, 내년 3월부터 흡연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와 니코틴 패치 등을 무료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어요.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이 클리닉을 찾으..

  • 정통부 “시민단체 토론 환영”

    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 관련 법안이나 정책을 놓고 시민단체와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애초 생각조차 못했던 아이디어를 얻어 법안의 실효성을 높이거나 새로운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요. 정통부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 제정안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몇가지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어요. 기업이 회사 이름으로 가입..

  • 4대법안 협상 끝내 결렬/한나라 법사위.본회의장 점거 농성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30일 밤 김원기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그동안 논란이 돼온 4대 쟁점 법안 처리 방식에 합의했으나 한나라당 의원들이 합의내용에 반발하며 무효를 선언,협상이 결렬됐어요. 한나라당은 이날 밤 긴급 의총을 열어 합의사항을 논의했으나 강경파 의원들이 합의 내용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진통끝에 합의 무효를 발표하고 국회 본회의장..

  • 본보 한장희 특파원 제1신 / 아체 지역 구호손길 못미쳐 발동동

    아시아 지진해일 진앙과 가까워 최악의 피해를 당한 인도네시아 아체주 지역은 주거지 인프라의 80%가 파괴되고 주요 도시 인구의 20%가 사망했지만 통신과 교통망이 모두 두절돼 외부 구호손길조차 접근을 허락지 않는 ‘죽음의 공간’으로 변했어요. 본보 취재팀이 동행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구호팀 본진 22명은 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경유지 싱가포르에 도착했으나..

  • "외국인 700여명 사망" 태정부 발표...한국인 사망확인 8명

    인도양의 지진.해일로 인한 한국인 사망자가 30일 현재 8명으로 늘어났어요.

    태국 정부가 이날 오후 외국인 700du명을 포함, 2,40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인 피해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외교부는 "피피섬 관광객 윤모씨(40)와 황보모씨(65.여)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로써 한국인 피해는 사망 8명, 실종 8명, 부..

  • 수입쌀 이르면 6월 소비자시판

    정부는 30일 쌀의 의무수입 물량을 지금의 갑절 수준으로 늘리고 수입쌀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시판하는 조건으로 쌀 관세화 유예를 10년 동안 연장하기로 최종 방침을 결정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했어요.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6월께부터 수입쌀이 일반 판매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밥쌀용으로 팔려요. ▶관련기사 4면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 쌀관세화 10년유예 확정/2014년까지 의무수입량 7.96%로 확대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등 9개 쌀 협상 대상국과 관세화 유예 추가 연장에 합의, 앞으로 10년간 관세화에 의한 쌀 수입 개방을 하지 않아도 돼요.

    대신 저율관세(의무)수입물량(TRQ) 쌀은 올해 20만5000t(4%)에서 10년뒤인 2014년에는 두 배 가까운 40만8700t(7.96%)으로 늘려야 해요. 또 TRQ의 10%인 2만2558t을 내년부터..

  • '4대 법안' 처리 실패/ 원내대표 두차례 합의 양당의총서 거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30일 국가보안법 개폐 등 4대 법안 처리방식을 놓고 네 차례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절충을 시도했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처리에 실패했어요. A3·4면 이 과정에서 양당 원내 대표들은 두 번의 합의내용을 당 의원총회에서 관철시키지 못하고 협상을 원점으로 돌리는 지도력 부재를 드러냈어요. 이에 따라 새해 정국은 벽두부터..

  • 한국인 사망 8명으로 늘어/실종 8명… 총 사망자 11만명 넘어서

    외교통상부는 30일 동·서남아 지진해일 피해로 인한 한국인 피해는 사망 8명, 실종 8명, 소재 미확인 585명이라고 발표했어요.

    외교부는 또 "태국에서만 한국인 36명이 사망했다는 29일의 로이터통신 보도는 부상자를 사망자로 잘못 보도한 것으로 이중 18명이 이미 귀국해 있었다"고 밝혔어요. A2·5·9·13면 한편 이날 인도네시아에서 무려 2만..

  • 정부, 300만불 추가지원/ 민관 종합대책기구 구성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30일 동·서남아시아 지역의 지진해일 피해국에 대해 이미 결정한 200만달러의 긴급복구지원금 외에 300만달러의 재건복구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국무총리가 위원장이 되는 민관종합지원대책기구를 만들어 정부, 민간봉사단체, 기업 등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어요. 또 최영진 외교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현지상..

  • 수입쌀 광고도 허용/ 내년 6월부터 시판…‘10년-7.96%’ 최종합의

    이르면 내년 6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칼로스’ 등 현지 브랜드를 그대로 부착한 수입 쌀이 슈퍼마켓이나 할인점 등에서 시판돼요.

    또 미국 중국 등 외국의 쌀 수출업자들이 국내에서 자국산 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신문 TV 광고를 할 수 있게 돼요.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30일 "미국 중국 등 9개 국가와 마무리 협상을 벌여, 이달 17일 발표했던 잠정 합..

  • 손보사 ″내년부터 천재지변도 보상″

    내년부터 지진이나 해일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도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손해보험사 관계자들은 30일 오후 손해보험협회에 모여 천재지변 피해 보상 문제를 논의,이같이 합의했어요. 현재 손보사들은 천재지변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것으로 약관에 명시하고 있어요. 손보사 관계자들은 이날 최근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여부도 논의했으나..

  • 여야 '4대법안' 절충무산, 야'과거사.언론법 연내통과'거부..본회의장 점거

    여야는 30일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4대입법안 처리를 위한 막판 절충을 모색했으나 실패했어요.

    |관련기사 3.4면한나라당은 특히 국가보안법과 사학법 처리를 내년 2월로 미루고, 과거사법과 신문관계법은 이날 처리한다는 여야 원내대표단의 합의안에 강력히 반발, 관련법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해 본회의장 점거 농성에 들어갔어요.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과 이라크 파..

  • 여의총, 보안법 타협안 거부

    여야는 30일 국가보안법 개폐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보안법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어요.

    열린우리당 천정배,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30일 김원기 국회의장실에서 협상,보안법을 국가안전보장특별법으로 대체입법하고 과거사정리기본법과 신문법을 연내 처리한다는 데 잠정 합의했어요. 그러나 이어 열린 우리당 의총에서 강경파 의원들이 보안법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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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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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5°0°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1.6°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9°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