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 임기, 엇갈린 해석
1975년,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임기 종료 시기를 놓고 서로 다른 해석이 제기됐어요.
정일권 의장과 유정회 출신 상임위원장 임기는 이듬해 3월 끝나는 게 확실했지만, 1973년 5월 선출된 이철승 부의장은 이듬해 5월까지, 공화당 출신 상임위원장들은 9월 정기국회 개시 전날까지로 각각 다르게 해석됐죠. 임기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정치권 내 혼선이 빚어진 사례였어요.
1975 → 2026 · 51번의 12월 26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24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2월 26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26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0.9°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06년으로 12.5°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76년 -10.5°였어요. 신문에도 추위 이야기가 9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연말연시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32번이니 절반이 넘죠. 남북 이야기도 23번, 야구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4년(107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3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24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975년,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임기 종료 시기를 놓고 서로 다른 해석이 제기됐어요.
정일권 의장과 유정회 출신 상임위원장 임기는 이듬해 3월 끝나는 게 확실했지만, 1973년 5월 선출된 이철승 부의장은 이듬해 5월까지, 공화당 출신 상임위원장들은 9월 정기국회 개시 전날까지로 각각 다르게 해석됐죠. 임기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정치권 내 혼선이 빚어진 사례였어요.
1977년, 서울시가 그해 1월부터 시행된 개정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공유수면(하천·바닷가 부지) 점용허가와 연탄 가공·판매업 허가에 새로 면허세를 부과해 고지했어요.
세액은 공유수면 점용 면적에 따라 3600원부터 차등 부과됐죠. 당시 연탄은 서민 생활의 필수 연료였던 만큼, 관련 업소에 대한 행정 관리가 촘촘히 이뤄지던 모습을 보여줘요.
1978년, 현대중공업이 일본 조선업계와의 경쟁을 뚫고 미국 유나이티드스테이츠라인즈사로부터 총 3억5000만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12척을 수주했어요.
이는 현대중공업이 해외에서 받은 단일 주문 중 최대 규모였죠. 한국 조선업이 세계 시장에서 일본을 상대로 존재감을 키워가던 시기의 성과였어요.
1980년, 이혜성 계명대 학생생활지도연구소장이 존 피에트로페사 등이 쓴 『완전한 카운슬러』를 완역해 펴냈어요.
상담자가 내담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내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카운슬링의 본질이며, 훌륭한 상담자가 되려면 스스로의 성장에도 힘써야 한다는 내용이 7장에 걸쳐 담겼죠. 국내에 상담학 이론서가 드물던 시절, 전문가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됐어요.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성금이 해외 교민사회에서도 이어졌어요.
사우디아라비아 교민회가 한화 3700만원 상당을, 나이지리아 교민과 상사 관계자들이 미화 4000달러를, 미국 시카고 교민들이 미화 2558달러 60센트를 각각 보탰죠. 조국을 떠나 있던 동포들도 독립기념관 건립이라는 민족적 사업에 뜻을 함께했던 모습이에요.
1983년, 이듬해 수출 전망에서 전자·자동차·합판 등 대부분 품목이 그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합성수지와 철강 등 일부 품목은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어요.
무역협회가 국내 19개 주요 수출업종을 분석한 결과 15개 품목의 수출 증가가 예상됐죠.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며 산업구조 재편의 조짐을 보이던 시기였어요.
1990년 12월 25일, 소련 인민대표대회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고 부통령제를 신설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찬성 1510표, 반대 100표로 승인했어요.
총 대의원 225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된 개정이었죠. 소련 체제가 대통령 중심의 강력한 권력 구조로 재편되던 과정이었지만, 이듬해 소련은 결국 해체의 길을 걷게 됐어요.
1992년 12월 26일, 민주당이 최고위원회를 열어 박지원 수석부대변인을 새 대변인으로 임명했어요.
홍사덕 전 대변인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사표를 낸 상태였죠. 대선 이후 당 진용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인사였고, 박지원씨는 이후 오랫동안 정치권의 주요 인물로 활동했어요.
1994년, 정부가 1996년부터 이틀인 신정연휴를 하루로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했어요.
총무처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13명을 조사한 결과, 신정과 설날의 이중과세(설을 두 번 쇤다는 의미)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68.2%에 달했죠. 양력설과 음력설을 모두 쇠던 관행을 정리하려던 움직임이었고, 이후 실제로 설날 중심으로 명절 제도가 정착됐어요.
1995년, 경복궁 복원공사(1991~2007년)를 맡은 도편수 신응수씨(54·무형문화재)가 그해의 얼굴로 소개됐어요.
광복 50주년을 맞아 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가 결정되고, 그 자리에 경복궁을 되살리는 대역사가 진행됐죠. 신씨는 전통 목조건축 기법으로 궁궐 복원을 이끌며 일제 잔재를 걷어내고 민족 자존을 되찾으려는 상징적인 작업을 담당했어요.
1996년, 페루 리마 주재 일본대사관저 인질극을 벌이던 좌익 게릴라 투팍아마루혁명운동(MRTA)과 페루 정부가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가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어요.
협상 조정 역할을 할 보증위원회를 설치하고, 게릴라의 무기 이양과 제3국 망명 허용 등이 논의됐죠. 사건 발생 이후 우루과이 대사 등 인질이 추가로 석방되며 협상이 조금씩 진전되고 있었어요.
1997년,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선진국들로부터 100억달러를 조기 지원받는 조건으로 금융·자본시장을 앞당겨 개방하기로 하면서, 이듬해부터 외국 기업에
1998년, 아서디리틀(ADL)의 반도체업체 평가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던 LG가 정부와 현대가 반도체 사업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시하면 결과를 수용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꿨어요.
LG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정부에 끝까지 맞설 수는 없다며 정부 중재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죠. 외환위기 이후 정부 주도로 대기업 간 사업 교환(빅딜)이 추진되던 시기의 진통이었어요.
2000년, '제2의 실업난'이 예고되며 40대 가장들의 불안이 커졌어요.
대기업 부장으로 일하다 실직한 이들은 새로운 산업 환경이 요구하는 전문 능력을 갖추지 못해 재취업이 어렵다고 토로했죠.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자신들이 '버림받은 세대'가 될 것 같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왔어요. 외환위기 이후에도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이 쉽게 가시지 않았음을 보여줘요.
2001년, 40~50대 중장년 남성 실업자 수가 정부 공식 집계보다 3배가량 많은 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어요.
통계청은 그해 11월 기준 중장년 실업자를 13만8000명(실업률 2.4%)으로 발표했지만, 노동부 조사에서는 비경제활동인구까지 포함하면 실질 실업 규모가 훨씬 컸죠. 구직을 포기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은 실업자'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 조사였어요.
2002년 성탄절, 광주 전남대병원 소아과병동 무균실에서 백혈병과 싸우던 6살 김이솔군의 사연이 전해졌어요.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아침, 또래 친구들이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풀어보며 즐거운 외출을 준비할 시간에 이솔이는 항암 주사를 맞으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힘겨운 하루를 보내야 했죠.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의 성탄절을 조명하며 관심과 후원을 호소한 기사였어요.
2003년, 고도원의 아침편지 칼럼이 시인 용혜원의 시 '사랑하니까'를 인용하며 사랑의 시작과 깊어짐을 이야기했어요.
첫 만남의 미세한 떨림이 100일,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었죠. 당시 이 아침편지는 이메일로 매일 발송되며 많은 독자들의 하루를 여는 짧은 위로가 됐어요.
2004년, 요코하마에서 뛰던 안정환 선수가 세계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04 올해의 골게터' 순위에서 36위에 올랐어요.
국가대표 A매치에서 5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넣어 총 9골을 기록한 결과였죠. 국내외를 오가며 활약한 그의 골 감각이 국제 통계기구로부터도 인정받은 사례였어요.
2014년,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맞은편 8호선 잠실역 8~9번 출구 사이 보도블록에서 몇 시간째 물이 역류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낮 12시 8분쯤 신고가 접수돼 송파소방서와 롯데그룹 등이 원인 파악에 나섰죠. 초고층 건물 인근 지하 시설물 관리 문제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졌던 사례예요.
그때 기사 읽기2022년 12월 26일 오후,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일시적으로 항공기 이륙을 중단시켰다가 해제했어요.
김포공항은 오후 1시 8분부터, 인천공항도 비슷한 시각부터 중단됐고 오후 2시 10분에 운항이 재개됐죠. 이는 합동참모본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당시 한반도 안보 상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간 항공 운항이 군사적 상황에 따라 즉각 조정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내년3월11일로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알려진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임기종료 시기를 놓고 이설이 제기되고 있어요.
정일권 의장과 김진만 부의장 및 유정회 출신 상임위원장 임기는 내년 3월에 끝나는 것이 확실하나 73년5월26일 선출된 이철승 부의장의 임기는 내년5월25일까지이고 공화당출신 상임위원장들은 내년 정기국회 개시전날인 9월19일까지라는 것. 공..
서울시는 26일 내년에 강남지역등 시외곽지대 3곳에 구역화물자동차주차장을 만들어 도심권에 밀집한 화물「트럭」차고를 비롯, 중고자동차 매매업소등을 이전토록했어요.
도심권 (4대문안)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계획은 영동·잠실·영등포등 강남지역 3곳에 화물「트럭」 3백대씩을 주차할수 있는 공동주차장을 만들어 중구을지로등 4대문안 도심권에 들어선 1..
중앙일보는 새해 정월 초하루부터 새 연재소설 최인호 작 『도시의 사냥꾼』을 싣습니예요. 절찬 속에 연재중인 조해일씨의 문제소설 『겨울여자』의 뒤를 이을 최인호씨의 새 연재소설은 2년여의 침묵 끝에 집필하는 「최인호 문학」의 금자탑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예요. 작가는 그동안 세계일주여행을 비롯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새로운 체험과 사색을 통해 이 야심의 대작을..
앞장서려는 인사없어 탈 당운영자금이 궁색하기로는 피차마찬가지인 여야는 지난62년 제정된「정치자금에 관한법」에의한 정치자금 모집을 활발히 전개해야 한다는원칙에 대체로 의견일치를 보이고있어요. 김룡태 공화당총무는 23일『법제화되어있는 이제도를 살리면 쪼들리는 여야살림의 주름살이 다소펴질것』이라고 말하고『그러나 재계와 접촉해서 자금을 얻어 내는데 앞장..
키신저 미국무장관은 24일 미국은유엔을 화해의 토론장이되도록 지원할것이나 유엔에서 대결을 필요로하는 사태가생기면 이에 단호히 대처할결의가돼있다고 천명했어요.
23일 기자회견에서 소연과 쿠바의 앙골라개입을 엄중경고한바있는 키신저장관은 이날 24시간만에 유엔에서의 미국의 이익을 수호하기위한또하나의 결의를 표명했어요. 키신저장관은..
건설부는 해외건설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 한·「사우디」건설장관 회의를 갖고 6개국 건설·주택관계 각료급 인사를 초청하는 한편 4개 지역에 시장 조사단을 파견할 방침이에요. 26일 건설부에 의하면 올해 서울에서 제1차 한·「사우디」건설장관회담을 개최한데 이어 내년 3월께 「사우디」에서 제2차 회담을 갖는 한편 김재규 건설장관이 「이란」 등 중동과 동남아..
부산지구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부 석진강부장검사는 26일 부산과 「홍콩」을 잇는 대규모 밀수조직이 지난 2년동안 정기외항선 또는 국제소포를 통해 14억1천여만원어치의 각종귀금속을 밀수입한 사실을 확인, 두조직의 배후자인 신현길(38·국제「스타」파두목) 김동주(41·K해운상무)씨등 관련자 34명을 관세법위반등 혐의로 구속, 조사중이에요. 검찰은 2..
학생들이 넘쳐 행복한 고민을 해야했던 미국의 대학교육에 위기의 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어요.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올라가기만 하는 수업료와 이에 따른 대학생의 급격한 감소추세는 대학운영을 어렵게 만들고 장학금의 축소·학생감소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어요. 미국 「퀸즈」 대학의 「리처드·갬비노」교수(교육학)는 이러한 원인이 최근의 경기 후퇴와 「인플레이션」...
제8회킹스컵축구대회 제4일째인 24일 강호버머는 싱가포르를 6-0으로 대파, 이번대회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한편 말레이지어는 인도니지어를 2-1로 눌러 이겼이에요.
「테헤란」에서 「페르샤」만 입구의 「반다르아바스」에 이르는 1천8백㎞의 「이란」사막 종단로는 한국인 운전사들이 『죽음의 「코스」라고 이름지어 놓은 「이란」에서도 가장 험난하고 가장 긴 사막의 길이에요. 「오아시스」의 양떼를 바라보며 「액셀레이터」를 밟는 동안만은 사막의 정취라도 느낄 수 있지만 밤낮의 기온 차가 무려 45도나 되는 악천후에 1㎞나 되는 위..
「데이비스·컵」 북미 예선 결승전에서 미국을 물리친 「멕시코」는 이제 다음 상대국인 남아연방과의 대전이 불가피하게됐으나 남아연방을 인종차별국으로 비난하고있는 「멕시코」정부의 국제정치적 여건 때문에 양국간의 다음 대전은 난항을 거듭할 것이라는 소식. 지난3월만해도 「멕시코」정부는 「데이비스·컵」 대전을 위해 「멕시코」에 입국하려는 남아연방선수들에게 「비자..
문교부는 26일하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6학년도 대학신입생 모집정원을 확정짓고 27일에는 이 정원의 2배에 이르는 대학입학 예비고사 합격자를 발표해요.
내년도 대학신입생 모집정원은 금년도의 5만7천9백50명보다 2천명내외가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대입예시합격자수도 금년도의 11만9천3백37명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보여져요. 이번 대학정원 조경작업은 지..
중공은 현재 미국의 한 「메이저」석유회사와 원유수출계약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같은 사실은 24일 중공 대외무역부상 요의림이 「후지야마」(등산애일낭) 전 일본외상이 이끄는 일본 무역사절단과 가진 회담에서 밝혀졌어요. 「엑슨」 「칼텍스」 그리고 「걸프」등 많은 미국 「메이저」 석유회사의 간부들과 당시의 「로저즈·모턴」 미..
우리나라 지식층의 독서 양은 1년 평균 5∼10권,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헤르만·헤세」의 『데미안』등 서양소설과 특히 10대의 젊은 층에겐『사랑』『무정』등 이광수의 소설이 아직도 많이 읽히고 있음이 드러났어요. 이것은 지난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던 전국도서전시회(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실시한 독서실태조사를 분..
서울 남산의 국립중앙도서관 등 전국의 중요 도서관들이 오는 1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겨울독서학교를 운영해요.
국민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 겨울독서학교는 각 도서관별로 초등부 2개반(60명), 중등부 2개반(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독서방법·양서의 선택·요령·감상문작성법·독후감발표·도서관이용법 등에 대해 지도해요. ..
『자각상』을 공동명제로 한 제11회 현대공간회 조각전이 서울광화문 미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요. (30일까지). 고영수 김광규 김효숙 박병욱 안성복 오종욱 이정갑 주해준 최병상 최종태 최충웅씨 등 서울대 미대 조소과 출신으로 구성된 현대공간회로선 금년에만도 두번째의 발표회로 소묘 2점, 입체 2점씩을 출품. 30∼40대 초 연령층으로 조각계에선 비..
『장관을충실히 보좌하면서 업무의능률을 올리는데 전력투구하겠어요. 』 지난 73년8월 농수산부 차관에 임명된지 2년4개월만에 경제기획원 차관으로 자리를 바꿔앉은 장차관(41)은『농수산부차관 재직시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4차경제개발5개년계획의 수립및집행등 막중한 경제시책을 감당하는 부서에서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해요. 장차관은 고대재학중..
○…서울청량리경찰서는 25일 어도경씨(51·동대문구답십리1동411)를 통화변조및 동행사, 사기등 혐의로 구속했어요.
○…어씨는 24일밤 동대문구 휘경동329 선우복선씨(47)의 담배가게에서 1천원권을주고 담배1갑을 산뒤 거스름돈으로받은 1백원권 주화가운데 1개를미리 은분 페인트를 칠해 준비했던10원짜리 동전으로 바꿔 『가짜 주화가 섞여있다』며 주인선우씨..
소련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는 25일 75년도 소련의 곡물수확량이 10년내 최악의 것임을 시인하고 이에 따라 76∼80년까지의 목표수확량이 75년의 3배로 늘어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올해 해외건설수출은 계약 예정액을 포함, 총10억8천4백13만「달러」에 달했는데 업체별 실적으로는 현대건설(정주영)이 3억7천81만8천「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 2위는 미륭건설(김준기) 1억6천6백만 「달러」, 한국해외건설(백선진)이 9천68만「달러」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26일 건설부에 따르면 현재 해외건설에는 총23개 지역에 34개..
서울시는 26일 공유수면(주거부지및 토목채취) 허가·연탄가공업및 판매업소허가에 대한 면허세를 징수, 고지했어요.
이들 면허세는 금년1월1일부터 시행되고있는 개정지방세법시행령에 따라 새로 추가된 면허세로 금년1월1일이후 연탄 가공업·판매업을 새로 시작한 사람이나 공유수면점용허가를 낸 사람들에게 징수됐어요. 세액은 공유수면 점용허가가 면적에 따라 3천6백원에서..
「슈퍼스타」박찬숙을 둘러싼 여자농구의 「드래프트」후유증은 계속 진정되지않고 농구협회 육성선수들이 소속 「팀」취업을 「보이코트」하는 등의 사태로 확대, 귀추가 주목되고예요. 지난 11월12일 실시된 「드래프트」추첨에서 조흥은에 선발된 고교「랭킹」2위의 장신 최승희(1m80cm·양명여고)가 취업을 거부, 숙명여대로의 진학을 희망한데 이어 국민은에 뽑힌 박현은..
「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지난 24일 공식 집계된 최근의 국민투표 결과 90% 이상의 지지율을 획득한 지난 네 차례의 국민투표 때보다 낮은 89.3%의 지지율을 얻어 그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어요. 「마르코스」대통령은 15세 이상에게 투표권이 부여된 지난 17일의 투표에서 이 같은 지지율을 획득했는데 지금..
중알일보 「이간미술」은 『한국의 미』 시리즈 제1권 「겸제 정선」을 발간했습니예요. 권위있는 해설진과 책임있는 편집, 최신 최고의 복제기술을 동원하여 제작한 이 시리즈는 한국미술 5천년사를 총정리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편집한 것입니예요. 이번에 제1권으로 배본하는 「겸제 정선」은 조선조 최대의 화가 정선의 증화를 최초로 집대성한 결정판 호화 도록입니예요. 한국..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의 전화사정은 마치 만성위장병에 걸린 환자처럼 체증이 가시지않고 해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악학되고있어요.
체신부는 올해(11월말현재) 28만8천1백6대의 전화를 증설했으나 전화기근속에서 「하늘의 별따기」행운을 잡지못한 13만2천2백여명의 청약자들은 또 다시 한해를 넘기게 됐어요. 체신부에 따르면 75년이후 전화증설및 이월건수는 75년도..
어린이대공원은 25일 공원안 광장앞에 5백평 규모의 어린이 「스케이트」장을 개설했어요.
한 10년 전 「핫·팬티」가 서울에서 대구까지 내려오는데 반년쯤 걸렸이에요. 하나 고속도로가 뚫리고 안방마다 「텔리비전」이 보급되고 나서부터는 사정이 영 달라졌어요. 서울 명동의 유행은 대구 동성로의 「쇼·윈도」에 그대로 내 걸려요. 한물 간 유행이나 뒤쫓던 대구 「가시나들」도 이제는 몸에 꼭 달라붙는 바지에 헐렁한 「부츠」차림이 어울리게 변했어요. 대구의..
한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미 하원 「프레이저」위원회 조사단의 한 「멤버」는 22일 서울 지하철 차량판매를 맡은 일본의 4개 상사가 미국 내 한국측 구좌에 「커미션」으로 송금한 2백50만「달러」의 사용 용도를 「프레이저」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조사할 것을 밝혔다고 일본 「마이니찌」신문이 2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어요.
국학 연구의 기초사료인 조선시대의 『승정원일기』가 18년간의 사업으로 개서 출판됐어요.
국사편찬위원회가 간행한 이 『승정원일기』는 국배판 크기의 1백41권(각 권 1천여「페이지」),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양의 역사기록으로 1960년에 착수, 그동안 축사 원고만 38만1천9백54장에 2억1천2백여 만원의 경비가 소모됐어요. 승정원일기는 조선시대에 왕명을 출..
77년도 「프로·복싱」신인왕 10명이 탄생했어요.
25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폐막된 「프로·복싱」 신인왕선발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주니어·라이트」급의 전형길(와룡)은 정확한「스트레이트」와 좌우 연타로 투지의 진문식(동원)을 맹공, 6회 종료 기권승을 거두고 신인왕으로 뽑혔으며 「미들」급의 유망주 박종팔(동아)은 강승환(펭귄)을 맞아 2회 「다운」을 뺏는..
체육기자단은 26일 77년도 한국축구「베스트」11을 뽑고 최우수선수에 조영증(해군)을 선정했어요.
이들은 27일 「축구인의 밤」행사에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표창 받는다. 조형증은 지난 1월 국가대표 화랑 「팀」에 기용되어 「월드·컵」예선·박대통령 「컵」대회등 각종국제대회에서 부동의 「스위퍼」로 맹활약, 가장 두드러진 공적을 남겼이에요. 77도 축구 「베스트」1..
1945년 8월20일 일본이 패전한지 닷새후 「오끼나와」 「구메시마」(구미도)에서 일본군 패잔병에게 학살됐던 한국인 구중회씨(당시51세) 일가족7명의 유골이 26일하오 해방33년만에 무언의 귀향을 했어요. 일본군국주의가 자행한 학살행위의 표본으로 꼽혀왔던 「구메시마」한국인 학살사건의 희생자들인 이들은 「한국인 의령탑봉안회사무국장 「다까오·쓰네히모」(고미상..
「스리랑카」의 「J·R·자야와르데네」수상 정부는 악화된 대 북괴관계를 정상화할 방침으로 있다고 25일 일본 「마이니찌」신문이 보도했어요. 신문은 「자야와르데네」수상이 「마이니찌」신문 「사또」특파원과의 단독회견에서 북괴와의 관계에 관해 『북괴 대사관의 재개설을 인정할 생각』임을 밝혔다고 말했어요.
올해연말과 내년연초 연휴기간까지 전국 (제주제외)적으로 영하의 추운날씨가 계속될 것 같아요.
중앙관상대는 26일상오 올겨울들어 가장낮은기온을 보인 날씨는 이날하오부터 다소 올라가겠으나 만주서쪽과 화중지방에 중심을 둔 한랭한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7일의 아침의 최저온도 중부내륙지방은 영하8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어요. 관상대는 또 연말인 30, 31..
현재 주한 미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은 F4D「팬텀」과 F4E「팬텀」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그밖에 약간의 수송기와 「헬리콥터」가 있어요.
새해에는 주한 미 지상군 철수에 따른 공군보완책으로 F4「팬텀」(12대), F15「이글」(8대), F111 전폭기를 증강배치(잠정)키로 한 것으로 보도됐어요.
기업의 「코스트」 면에서 볼 때 일류 대졸자의 고 임금이 기업의 전체 「노무비」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한국에서도 쉽게 상정할 수 있어요.
대졸자는 장래 기업의 간부가 될 존재일지는 몰라도 당장은 「신인」이예요. 업무의 숙련도가 낮을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생산성 면에서 본다면 학력이 낮아도 이미 기업인이 되어있는 자보다 생산성이 떨어져요. 일본의 경우 초임금이..
서울청량리경찰서는 26일 형을 목졸라 숨지게한뒤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처럼 위장신고한 김모군(15·서울동대문구제기1동·고교1년)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23일하오6시10분쯤 형 김모군(19·무직)이 술에 만취된채 집에 들어와 주정을 부리자 말다툼을 벌이다 순간적으로 누나(17)의「핸드백」끈으로 형의 목을 뒤에서 졸..
인천대헌공고2년 박경덕은 25일 제8회 일본 「보오후」(방부)고교10km단축 「마라톤」대회에서 30분35초l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어요.
한국은 이 대회에서 75년에 박원근, 76년에는 임상규가 우승한바있어 3년연속 패권을 잡았어요. 약간의 비바람이 분 이날 박경덕과 함께 출전한 김진섭(대헌공)은 12위에 그쳤으며 일의 「노무라·도요히..
선창산업(대표 박승순)은 아동용「벙크·베드」(2층 침대) 7백50「세트」를 6만7천5백「달러」에 수출키로 「이란」과 계약을 체결, 이 달 말까지 선적키로 했어요.
선창은 지난 3월부터 「테헤란」에 국산가구를 20∼50개씩 시험 수출해 왔는데 지난주에 현지 「바이어」가 내한, 본격적인 상담을 벌였다고. 미국의 현지 법인 「팩·선」을 통해 다목적 장식장 등..
문교부는 78학년도 전국 대학 정원을 30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확정, 발표할 예정이에요. 전국 99개 국·공·사립대학(교대 포함)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은 올해 정원 6만5천7백50명보다 1만3천 여명이 늘어난 7만8천명 선이에요. 이와 함께 전문학교의 정원도 4만6천6백10명에서 8천3백90명을 늘려 5만5천명 선으로 정했어요. 이에 따라 문교부는 78..
한국의 현대중공업은 일본조선업계의 경쟁을 물리치고 미「유나이티드·스데이츠·라인즈」사로부터 총 규모 3억5천만「달러」 상당의「컨테이너」선 12척을 수주했다고 일본업계소식통들이 25일 밝혔어요. 이번 수주액은 현대중공업이 외국으로부터 받은 단일주문규모로는 최대의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어요.
여성들의 생활단상을 담은 본지5면의 여성투고란 「손거울」에 비친 78년의 세태는 어떠했는가. 예년과 같이 물가고와 싸우는 주부들의 모습, 그리고 잇따른 어린이들의 수난이 가장큰 「이슈」로 등장했어요. 지난 1년간 「손거울」란에는 총 1천2백여편의 원고가 투고되었고 그중 36편이 신문에 게재됐어요. 주로 30대의 젊은 가정주부들로부터 투고된 내용들은 그들이..
대한체육회는 26일 제8회「아시아」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테니스」의 이덕희, 「사이클」의 이관선과 「테니스」의 양정순, 역도의 안지영외에 궁도의 김진호(17·경북예천여고)등 5명에게 경기력향상 연구연금인 동장(매월6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어요.
다방 「동방살롱」을 인수, 개업하고 이틀뒤 다방에 나가니 탁자·의자·전축등이 다방 밖으로 끌어내져 온통 길바닥에 수북이 쌓여 있었어요.
깜짝 눌라 『이게 웬일이냐』고 했더니 세무서서 다방차압을 했다는것. 『무슨 소리야, 개업 이틀밖에 안되는데 미납이라니-.』 그러나 사정은 엉뚱한데에 있었어요. 전전주인이 세금을 안냈다는 것. 어처구니없는 일이었지만 어쩔수..
해방전후 해 법조에 몸담았다가 경찰에 투신, 지리산공비토벌에 참가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 유정회 의원에서 치안본부장으로 기용됐었어요.
서예와 그림 그리기는 「아마추어」수준 이상, 개인전을 열기도 했어요. 치안본부장 재직 때는 경찰예산을 대폭확보, 수사비와 경찰서·지파출소 운영비등을 현실화했고 경찰인원 증원에도 크게 기여했어요. 문교부 박찬현 장관의 매부. 부..
9대 대통령취임일인 27일 하오부터 영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28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린뒤 이날 하오부터 개겠다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어요.
관상대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7일 서쪽으로부터 눈 또는 비가 온다고 설명하고 기온은 서울 0도, 중부영하 2도, 남부 영하2도로 평년보다 늪은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어요. 2..
78년의 세계「스포츠」「하이라이트」는 「무하마드·알리」가 3번째로 「프로·복싱」「헤비」급 선수권을 쟁취한 사상최초의 「복서」가 된 것이에요. 한편 「아르헨티나」인들에게 있어서 「월드·컵」은 더없이 큰 즐거움이었어요. 「붸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결승전에서 「네널란드」를 3-1로 격파한 지난6월25일과 같은날 밤을 결코 겪어보지 못했으며 온..
유정회2, 3기 추천에서 발탁된 전·현 유정회 의원들이 친목단체형식의 모임을 구성할 움직임을 보여 관심. 2기 탈락 23명과 3기 탈락 42명 등 모두 65명에 이르는 탈락자들로 친목단체를 만들어 정기적인 모임을 갖자는 것이 모임구성의 발상인데 일부에서는 『이 모임이 이뤄지면 「원외유정회가 되지 않겠느냐』고 기대. 한 관계자는 26일 『일부에서 그런 구..
중공 당국이 24일 밤 북경거주 외국인들을 위 북해경의 국제 「클럽」에서 베푼 「크리스머스·이브·파티」 도중 4명의 중공 「발레리나」들이 무대 위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조곡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고 있어요.
이리역 폭발사고로 철로청장에서 물러 난지 1년만에 「컴백」하는 김재현씨(53)는 육사2기출신. 언론계·학계·외교관·실업계를 두루 거쳐 다양한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한 매사 원만형. 아침 7시30분이면 출근할 정도로 부지런하고 빈틈이 없어 무슨 일이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 부드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성품이 강직. 술·담배는 입에 대..
TV수상기는 외부로부터 강력한 기계적인 충격을 주지않는한 터지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말이에요. 입력(입력)전압이 1백V를 초과해 흘러 들어가더라도 「세트」안에 장치된 「퓨즈」가 있기 때문에 강전(강전)을 막는다. 이때 TV의 다른 부분이 파손되거나 불타는 수는 있으나 「브라운」관이 폭발하지는 않는다. TV내부는 대부분 무기재료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가..
박정희 대통령의 제9대 대통령 취임식이 27일 상오 거행돼요.
취임식에는 삼부요인과 국민회의운영위원, 외교사절 사회각개인사 등 약3천명이 참석, 최규하 총리의 축사, 취임선서,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전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중계돼요. 정부는 취임식이 끝난 후 경축 「리셉션」, 만찬회, 경축공연, 밤 불꽃놀이 등 축하행사를 벌일..
…지난 한해동안 TV3국은 대형「드라머」·대형「다큐멘터리」등으로 삼파전을 벌여 굉장한 의욕과 저력을 과시했어요.
그런만큼 이 해를 마무리짓는 연말 「시즌」에도 특별히 돋보이는 특집「프로」를 시청자들은 기대하리라 여겨져요. 「크리스머스」·대통령취임·연말연시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위해 TV3국은 갖가지 푸짐한 특집「프로」들을 마련하여 지난 23일부터 방영을..
…유영규 무언극 『동물원 구경가자』가 27∼29일 소극장 공문사랑에서 공연된다(하오4시·7시). 전재연연출로 현장성과 우발성을 활용, 관객에게 능동적 관극체험을 주도록 시도한작품.
서울시민들이 휴식처로 자주 찾는 남산은 2백년된 느티나무등 모두 48과69속1백93종의 갖가지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수림의 보고로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로부터 용역을 받은 서울대농대 임경빈교수「팀」이 지난6개월간 현지 조사 끝에 만든 『남산공원수림의 피해상태와 그 대책에 관한 연구』결과 밝혀졌어요. 이에 따르면 남산의 나무는 침엽수 30%, 활엽..
우리 나라 중요수출상품의 하나인 섬유류제품의 국제가격이 미·영·독 등 선진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아 제품의 고급화를 통한 제값 받기 정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어요.
관계당국이 조사한 섬유제품의 국제가격은 면 「블라우스」의 경우 우리상품은 1타에 40「달러」 83「센트」인데 「프랑스」제품은 16.6배인 5백47「달러」55「센트」, 「이탈리아」제품은 10.2..
전자 「컴퓨터」를 이용, 천체시계를 옛날로 되돌려 소위 『「베들레헴」의 별』의 정체를 구명하고 있는 현대 과학자들의 계산에 의하면 예수탄생 때 동방박사들이 봤다는 「베들레헴」의 별은 토성과 목성의 합 현상이었을지 모른다는 것. 고고학적 증거들 또한 예수탄생시기에 그 같은 합 현상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이들 과학자들은 천문관 안에서 시간을 역행시켜..
3·1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천도교는 기미독립운동 60주년이자 포덕 1백20년이 되는 1979년을 세계종교에 발돋움하는 전기로 각종행사 및 기념사업을 펼쳐요.
기념사업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포덕 1백20주년 및 3·1독립운동60주년 기념논문집의 간행이에요. 이 논문집은 동학운동을 비롯한 항일독립운동 등의 근대 한국민족운동사를 정치·경제·사회..
그동안 기술상의 문제로 몇 차례 준공기일을 연기해 오던 한국 주철관(대표 정의석)의 반자동식 「닥타일」(주철의 일종) 생산시설이 미국US 「파이프」사의 기술지도로 급진전, 금년내로 준공될 전망. 동사는 77년9월 내외자 35억 원을 들여 부산시 장림동에 4만평의 대지를 구입, 연건평 8천평의 「닥타일」 공장건설에 착수했으나 기술상 문제 때문에 연기를 거..
…오태석작·이호재출연의 『약장사』가 1월5∼15일(하오4시, 7시) 소극장뇌상사랑에서 공연돼요.
민속전래의 사랑방 재담거리인 이야기장사의 형태를 빌어 소외되어가고 탈색되어가는 현대인을 그리고있어요. 연출은 오목석씨가 맡는다. 창에 안영순.
서울시는 2천년대 수도권정비를 위한 「서울시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어요.
이계획은 서울시가 도시관계전문교수들에게 78년부터 2년동안 용역을 주어 성안한것으로 27일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세미나」를 열어 이계획에 따른 지역별 세부계획을 확정해요. 이계획에 따르면 새 가로망형성에 따라 한강다리를 현재 14개에서 10개를 더놓아 모두 24개로 늘리며 평균 1..
우체국 국제소포계 간부와 외국인등이 낀 대규모녹용 국제밀수단 16명이 검찰에 적발됐어요.
서울지검특별수사3부(하일부부장, 김영철·이종찬검사)는 26일 대구우체국 국제소포계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92회에 걸쳐 녹용 6천4백40㎏(싯가 약60억원)을 밀수, 78억원의관세를 포탈한 국제밀수단16명을 적발해 이가운데 자금책 김일도(48·서울평창동442외..
○…『개헌은 국회주도로 이뤄져야한다』는 금택수 국회헌법개정특위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정부관계자들은『개헌방법으로 국회가 대통령발의↓국민투표를 결정한 이상 대통령주도로 개헌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그런 발언은 무리』라고 민감한 반응. 한 고위관계자는『최대통령취임사에서 개헌이 어떤 정당이나 단체 등의 범주 안에서만 처리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한 것도 헌..
○…김택수 국회개헌특위위원장이 정부의 개헌의사를 3월까지 국회로 보내라고 개헌의 국회주도를 선언한데는 야당도 적극호응. 이용희 의원은 『입법권이 국회에 있으므로 김위원장의 주장은 옳은 말』이라며『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개헌확정 절차를 피하고자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붙인다는 국회의사를 이용해 행정부가 국회안을 규제하는 것은 실례』라고 했어요. 이필선 의원도『개헌안..
○ 서울민사지법합의5부(재판장 문진탁부장판사)는 26일 교통사고로 성불구가 된 김봉옥씨(전북김제군죽산면)가 「뉴·서울」관광주식회사(대표 이재용)를 상대로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장래수입상실액 1천1백40만원외에 본인에대한 위자료조로 5백만원을 추가지급하라고 판결했어요. 김씨는 지난8월7일하오2시쯤 경기도양평군양서면양수리검문소에서 초병근무중 「뉴·서울」관광회..
…「가톨릭」서울대교구는 80년도의 사목 지침을 「하나님·백성의 일치」로 정하고 성직자·수도자·평신도가 하나로 뭉쳐 교회전체가 보다 원활하게 하나로 쇄신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로 했어요. 서울대교구는 최근 이에 따라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는다 서로 도와준다 빵을 나눈다 기도하는 일에 전념한다는 생활지침을 실점하고 초대교회 신도들의 생활태도를 본받을 것을..
금성사 창원공장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6일 화인을 전기과열로 밝혀내고 이공장 조립반장 홍명표씨(29)와 조립반원 주모군(17) 등 2명을 업무상실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홍씨와 주군등 2명은 화재전날인 23일 상오9시쯤 동료기능공 22명과함께 공장B「라인」작업현장에서 냉장고 20대를 발포실험및 가조립을 했는데 이때 접..
신민당은 27일 상오9시 마포중앙당사에서 김철수(서울대 법대교수), 한완상(전서울대교수), 박노경(조선일보 논설위원), 황석연(변호사), 조웅규(미「앨런」주립대 교수), 황선애씨(여·경희대 교수), 등 6명의 연사를 초청해 개헌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해요. 초청연사들은 신민당이 마련한 헌법개정시안을 토대로 권력구조 국민의 기본권·생존권 및 재산권 경제전..
…불교 태고종은 종단창립이래 처음으로 비구니 전문강원을 최근 경기도 파주 범륜사에 개설했어요. 정두석 종정은 비구니강원의 개설목적을 『현대사회에 필요한 여성불자운동의 기수를 길러내기 위한 것』 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여성포교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원장에는 박금봉 스님이 임명됐어요.
…80세계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 (위원강 김준곤목사) 는 본 대회 (80년8월12∼15일)를 앞두고 새해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요. 대회진행 총 예산이 30억 원이나 되는 80복음화성회는 한국기독교 1백년사상 최대의 부흥회로 9월 서울「롯데·호텔」에서 1천2백여 명의 교역자를 초청, 대회목적 설명과 기도회를 가짐으로써「팡파르」를 울렸고 일부 일..
올 한햇 동안 국내 도매물가는 작년 상승률 12.2%의 2배 가까운 23.8%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 같은 상승률은 1차 석유파동 때인 74년 42.1%, 75년 26.6%이후 4년만의 기록적인 상승률이에요. 정부는 금년 물가안정 목표를 처음 10∼12%로 세웠다가 하반기 들어 24∼25%로 높여 잡았어요. 올해 도매물가는 연초부터 원유가 상승으로..
○…공산국인 「쿠바」의 「아바나」에서 열린 「유엔」공업개발기구 (UNIDO)예비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우리 대표단은 「쿠바」가 한국의 공식명칭을 ROK로 호칭하는 등 미 수교국임에도 불구하고 수교국과 똑같은 대우를 해줬다며 「쿠바」의 한국에 대한 태도가 부드러웠다고 설명. 대표단의 일원이었던 한탁채 외무부국제경제국장은 『북한대표단이 회담장소에 좌석이 마..
…회사가 크건 작건 년 말에 돈이 달리기는 마찬가지여서 대기업들조차 「보너스」자금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기업들이 올 년 말 「보너스」를 지난 해 수준으로 책정해 놓고 있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자금사정 때문에 일부 가전 회사에서는 냉장고나 세탁기 등 자사제품으로 「보너스」대신 줄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는 실정. 매출액 순위 1백대기업의 「보너스..
정부는 수입무연탄의 비중이 점차 커짐에 따라 국내 연탄 가격의 원가가 크게 높아졌으나 월동기인 내년 3월말까지는 연탄 값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에요.
‥「에너지」파동의 와중에 부임한 양윤세 동자부장관은 워낙 사태가 긴박하기 때문에 업무파악과 긴급대책에 대한 지시를 동시에 병행. 취임축하 인사를 위해 예방하는 외국 정유회사 대표들의 반갑지 않은 소식을 잇달아 전하자 양장관은 중동으로 출장갈 채비를 차리면서 한편으로 국내 탄광회사들에 증산을 거듭 당부. 양장관은 24일 전국 2만여 탄광 종사원들에게 신..
한국 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에서 현대경제일보의 연재소설 『욕망의 밤』(이원수 작) 제72, 82회분에 대하여 신문윤리강령위반으로 공개 경고키로 결정했어요.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중 토지이용계획과 공원녹지계획 주택공급계획 교육시설계획 유통시설계획 「에너지」 공급계획 쓰레기처리계획은 다음과같아요.
토지이용계획 상업지역=노선상가를 지양하고 생활권별로 적정배치 공업지역=공해공장 대폭 이전및 비공해성 도시형공장은 적극 유치, 대생활권별로 산업단지화 주거지역=저·중·고밀도로 구분, 저밀도지역은 ha당 1..
서울시는 내년도부터 시청소속 청소원 8천6백84명을 의료보험에 가입토륵해 의료혜택을 받도록했어요.
시는 생활이 어려운 이들의 의료비를 대납(대납)키로하고 80년도예산에 2억1천5백만원을확보했어요. 시는 이밖에 1억2천만원을 들여 청소차량 6백4대도 종합보험에 가입시키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26일 내년에 공사비 10억원을 들여 한강에 국내 첫 사장교(사장교=일종의 적교)인 서강대교(길이 1·44㎞, 여의도∼신정동·17번째다리)와 반포교 2층다리인 반포대교(길이 1·21㎞, 공사비30억원), 서울강남·북을 축으로하는 지하철3호선의 한강교량인 금호대교 (길이1·2㎞, 폭30m)등 3개의 교량을 신설키로했어요. 또 영등포구와 관악구에 구..
서울시는 26일 새해 예산을 시정사상 처음으로 7천억원대인 6천9백46억6백만원으로 확정발표했어요.
이는 올해 총예산(추경포함) 6천5백1억9천7백만원보다 4백44억9백만원이 늘어난것으로 신장율은 6·8%선에 머무르고있으나 올해 본예산 4천9백37억3천만원보다는 2천8억7천6백만원이 늘어나 40·6%의 높은 신장율을 나타냈어요. 이에따라 1인당 시세부당액이..
교육학자이며 현리대 학생생활지도연구소장으로 있는 이혜성씨가 「존·피에트로폐사」씨 등이 저술한 『완전한 「카운슬러」』를 완역해 내 놓았어요.
「카운슬링」은 「카운슬러」가 내담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해 활용하도록 일깨워주는 것이며 훌륭한 「카운슬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장에도 힘써야 한다는 내용이 7장으로 나뉘어 실려있어요.
최근 병원 업무를 전산화하는 경향이 두드려져 환자들의 지루한 대기시간이 줄게됐어요.
이 같은 전산화추세는 의료보험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병원으로 밀려드는 환자나 보험업무 등을 신속히 처리,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병원운영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 한국과학기술 연구소의 「병원관리전산화 계획」에 따르면 각 병원에 소규모의 「컴퓨터」를 설치하면 의료보험 환자의..
오는 82년의 제12회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스페인) 「아시아」지역 3조 예선대회(81년4월17∼5월1일·쿠웨이트)에 출전할 한국대표 화랑「팀」은 내년1월10일부터 진해에서 동계합숙훈련에 들어가요.
경제를 이끌어 가는 기업가나 경제관료들은 80년의 경제를 하나의 「단절」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같은 시계열 속에 이처럼 큰 침하가 어떻게 가능한가에 아무도 명쾌한 해답을 내릴 수 없을 만큼 올해 경제는 이례적이에요. 정부의 새해경제운용 계획에서 엿보이는 경제관료들의 이해도 크게는 이런 차원을 넘지 않고 있어요. 아무려면 올해처럼 유가·추곡흉작 등 최악의..
중남미의「수리남」교민과 이 지역에 나가있는 원양어민 4백여명(교민회장 우종면)은 대통령특사로 이 지역을 방문했던 김용휴 총무처장관을 통해 방위성금 1천「달러」(약 66만원)를 26일 본사에 맡겼이에요.
25일 하오1시30분쯤 서울광장동 산362 「워커힐·아파트」52동801호 이진성씨(40·상업)집에 불이나 응접실 등 40여평을 태우고 20분만에 꺼졌어요.
이불로 다용도실에서 세탁 중이던 가정부 송명순씨(46)가 엉겁결에8층 「발코니」에서 25m아래 길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어요. 불은 이씨의 장남 지석군(4)이 응접실 「소파」밑에 숨어있는 강아지를..
민정당의 권정달 사무총장은 26일 내년의 양대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 1월 중순 중앙당 창당이 끝난 직후 민정당 안에 「공명선거 추진위원회」를 설치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지구당 창당대회를 위해 안동에 내려 온 권 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당적 보유문제는 자신이 언급할 성질이 아니라고 말하고 이 문제에..
…KBS제2TV 『「엘비스·프레슬리」의 「하와이」연정』(토·밤10시10분)=원제Paradise Hawaiian Style. 「엘비스·프레슬리」의 감미로운 노래와 「하와이」의 민속이 곁들인 음악영화. 여자관개로 말썽이 잦은 비행기 조종사 「엘비스·프레슬리」는 해고를 당해 고향인 「하와이」로 돌아와요. 그곳에서 그는 친구와 함께 여행사를 차리는데 여기서도..
시인 이경희씨가 첫 시집으로 『분수』를 내놓았어요.
한국일보를 통해 등단한지 약20년만에 발표한 이 시집에는 「데뷔」작인 「분수」「시리즈」를 비롯, 「바하의 칸타타」「수화선생의 사슴」「너와 나의 연분」등 59편의 시가 창작 순으로 배열돼 실려있어요.
81년 「스포츠」를 여는 제34회 전국 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1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대전 동아공고체육관에서 벌어져요.
이 대회는 남·여 단체 및 단·복식,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으로 나뉘어 벌어지는데 남·여 모두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 「리그」를 거쳐 여자는 8개「팀」이, 남자는 4개「팀」이 결선 「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리게돼요. 또 단식에는..
시인 추영수씨가 69년에 발표한 제1시집 『흐름의 소묘』에 이어 두번째 시집『작은 풀꽃 한송이』를 내놓았어요.
순수한 우리말의 정감을 듬뿍 살린 시어의 구성에 남다른 재질을 보이고 있는 추씨는 이번 시집에 「당신은」「폭우 내리는 날」「늦가을 밤」등 74편의 시를 내놓았어요.
시인 김금혜숙씨가 문단에 등장한지 20여년만에 첫 시집 『예감의 새』를 내놓았어요.
여성특유의 섬세한 감정을 고요하게 가라앉힌 시어를 사용하여 표현한 「봄비의 내력」 「저녁 어스름」「다리」 등 62편의 시가 실려있어요.
세밑 방범비상망을 뚫고 광주에 이어 25일 서울과 경기도 이천에서 총기강도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어요.
경찰은 이들3사건의 범인이 모두 총기를 사용했으며 범행수법이 대담했다는 점을 중시, 서울·경기·광주일원에 비상망을 펴고 범인을 쫓고있어요. 경찰은 구로경찰서 오류파출소(서울사건), 이천경찰서 모가파출소(이천사건), 광주양동파출소(광주사건)등 3곳에 수사본부를..
「스카우트」의 초점이 되고있는 최동원(22·연세대4)과 김시진(22·한양대4)이 아직도 거취가 확정되지 않아 야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구단주나 감독이 모두 경남고 선배여서 「롯데」로 가기로 확실시됐던 강속구의 최동원은「롯데」측과 「스카우트」비 3천만원 ②아버지의 부장대우 취업으로 생계지원 ③동료 박해성과 김광석의 동행 등 3가지 조건에 대해 구두..
서양화가 조상현씨의 제4회 개인전이 25일부터 31일까지 동덕미술관에서 열려요.
『「프로타지」에 의한 「레디·메이드」소고』라는 무제가 달린 이번 전시회에서는『에스키스』를 비롯한 「드로잉」작품을 선보인다.
일본 정부는 소련의 「폴란드」침공가능성에 대한 지금까지의 소극적 자세를 변경, 소련이 「폴란드」를 침공할 경우 미국 및 「유럽」맹방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이에 대처하겠다고 선언, 반소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이또·마사요시」일본 외상은 이날 일본을 방문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의 「스티븐·솔라즈」의원(민·「뉴욕」)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크리스머스」인 25일 「도오꾜」의 주일 한국대사관 앞에서 조총련의 앞잡이 한민통 등 일본의 좌익 반한 세력들이 다시 김대중 구출을 외치면서 「데모」를 벌였어요. 소위 일한 공동행동 연락회의라는 간판을 내세운 이들 좌익 반한 세력 약2백70여명은 이날 하오 4시쯤 한국 대사관 앞으로 몰려와 『김대중 죽이지마』라는 구호를 외치며 약 10..
한국언론인 금고는 언론인 1인당 대부한도액을 지금까지의 80만원에서 내년부터는 1백만원으로 인상키로 했어요.
올해 한햇동안은 모두 6억4천만원을 융자해줬고 내년에는 7억4천만원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공해가 날로 심해져 우리나라 각종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지난 15년간 5·5배나 늘었고 산업폐수중의 BOD 부하량(분해성 유기물질량)은 앞으로 10년간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어요. 이 같은 사실은 20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방재 과학에 관한 세미나」에서 한국원자력연구소 이서래 환경화학 연구실장..
인하대 야구부감독에 김진영(사진·46)전 중앙대감독이 26일자로 취임했어요.
김 감독은 지난2월 당시 인천고를 졸업하는 최계훈이 중앙대진학을 포기하고 갑자기 인하대로 진로를 변경함에 따라 물러났었어요. 한편 인하대 창단감독이었던 박호성씨는 한진「그룹」관련의사로 전출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24일 바티칸궁에서 폴란드순례자들을 접견하는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폴란드 고유의 옷을 입은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어요.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25일 전 세계에 보내는 신랄한 크리스머스 메시지를 통해 이데올로기적 목적 때문에 인간적·종교적 권리가 짓밟히고 있다고 비난했어요.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성당발코니에서 전례 없이 우울한 「도시와 세계」에 보내는 크리스머스메시지를 낭독, 『우리는 국가수반과 모든 체제와 사회에 종교적 자유의 원칙이 존중되도록 외친다』고 말하고 『기독..
75명의 북괴군사고문단이 중미의 니카라과에 파견돼 산디니스타 좌익정권의 군사력 양성을지원하고 있다고 워싱턴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스포트라이트가 24일 보도했어요.
북괴군사고문단의 니카라과 주둔은 미관리들에 의해 두 차례 확인됐으나 그 정확한 숫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었어요. 스포트라이트는 니카라과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 북괴공군조종사와 기술자 등..
정부는 공석중인 정무 제3장관을 당분간 임명치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정무3장관실 소속 일반직공무원 15명을 내년 1월1일자로 총무처에 흡수시킬 방침이에요. 정무 3장관실은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제1·2정무장관실과 함께 발족했으나 지금까지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채로 제1장관실 업무를 보조해왔어요.
제5공화국의 출범과 각 정당의 창당 1주년을 맞는 새해에는 보다 차원높고 구체적인 대화정치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여요.
민정 민한 국민 등 각 당대표들은 올해 정당간의 각급 대화정치를 실험한 결과 여야간 화해무드조성과 정치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고 보고 새해에는 대화정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어요. 이에 따라 각..
프랑스는 최근 자국내사정을 이유로 유럽공동체(EC) 및 일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 대해 종래의 입국사증(비자)면제협정을 폐기, 현지공항비자발급제도(온·더·스포트·비자제도)로 대체할 뜻을 밝히고 이를 내년 1월1일부터 실시할 방침임을 통고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계 당국은 25일 프랑스 측의 이 같은 통보를 전달받은 사실을 확..
민정 민한당 등 주요정당들은 현행 세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내년부터 공동으로 세제개편작업을 벌이기로 했어요.
이종찬국회운영위원장은 25일 『현행 조세체제를 검토한 결과 복잡한 조세제도를 정리하여 단순화시킬 필요성이 있음을 느꼈다』고 말하고 『새해 초부터 민정당의 김종인의원과 민정당의 박완규의원 등 세법에 밝은 재무위소속의원들을 중심으로 전면적..
정부는 국가예산의 낭비요인을 줄이고 투자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예산사업의 효과나 우선순위를 과거답습에서 벗어나 영의 기준(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점검,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연기하고 예산의 집행측면에서도 기관별 책임소재가 분명해지도록 제도화, 83년 예산편성부터 적용해 나갈 방침이에요. 25일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국가예산개혁방안」에 따르면 정..
연말대목을 맞아 일반시장이 평상시보다 매출액이 20%, 슈퍼마키트는 30%, 백화점은 50%정도씩 늘어나 추석 때보다 다소 호경기를 보이고 있어요.
특히 지난주에는 선물용 과일류와 제빵용 달걀 팥 등의 가격이 전국적으로 약간씩 오름세를 보였어요. 서민층 선물로 인기를 끄는 사과 홍옥상품의 1상자 도매가격은 6천3백 원에서 4백 원이 오른 6천7백 원으로,..
오끼나와 주둔 미 제3해병사단의 주력부대 수 천 명이 현재 미 제7함대의 지원을 받으며 한국휴전선 근방 연천을 중심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일본 공동통신이 오끼나와 미 해병대 소식통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통합실탄사격연습 82(CAFEX 콤바인드·암즈·파이어링·엑서사이스)로 불리는 이번 훈련은 지난 12..
미국정부는 미제7항대소속 원자력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7만5천7백톤)를 내년4월 사세보 (좌세보)항에기항시킬것을 일본외무성에 극비리에 통보해 왔다고 요미우리 (독매)신문이 25일 석간에 1면톱기사로 보도했어요. 원자력함모 엔터프라이즈호의 일본기항은 지난 68년1월 역시 사세보항에 입항한 이래 15년만의 일로 일본에서 이를계기로 반핵운동이활발하게전개될공산..
재사우디교민회=사우디화17만2천5백리얄(한화3천7백만원상당) 재나이지리아 교민및상사일동=미화4천달러 재미시카고교민일동 (2차분)=미화2천5백58달러60센트 【한인회 (김창범회징)=1백딜러,경기고동칭회=1백,이승훈씨=2백57,라이온스태권도 (조영래관장)=5백,상록회=64달러60센트,한인사회 통사회(신현정) =1백12,뉴코리아여행..
세계최초로 인공심장수술을 받은 바니·B·클라크씨(61)는 25일 기타를 돌고온 가족들의 캐럴을들으며 성탄을 즐겼이에요. 그의 딸캐어런·새퍼여사(29)는『우리가족은 고귀한생명을 성탄선물로 받았어요. 하느님께 감사한다』고 말했어요. 사진은 유타대병원에서 간호원의 시중을 받고있는 클라크씨.(왼쪽) 7면
일본정부는5일 서구국가들의 대일무역압력에 굴복,당배·비스킷등의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인하와6개 농산품에대한 수입할당량확대등 5개항의 시장개방조처를 결정했어요.
일본정부가 이날 승인한5개항의 시장개방조처내용은 47개농산품 28개 공산품및담배 초컬릿 비스킷등에 대한 관세율인하 땅콩 토마로주스동 6개농산품의 수입할당량확대 수입검사절차개선및 무역에 관한 민원조사..
정부는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있는 국내경기회복을 가속화시키기위해 새해 정부공사중 총규모 1조2천1백9억원의 시설공사를 조기집행키로하고 이중 59·1%인 7천1백53억원을 1·4분기중(1~3월)에 집행키로 했어요. 25일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화정한 83년도예산배정계획및 자금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조기집행대상사업은 일반회계 1조7백59억원 특별회계 6백93억원..
민정당은 내년도 정기국회에 앞서 3,4차례의 임시국회를 소집하는것을내용으로 하는 국회운영계획을 마련중이에요. 25일 한관계자는 내년도임시국회운영계획에 언급 1월 하순께 정부의 연두 국정연설을 들기위한 임시국회를열고 내년4월중순께 임기가 만료되는 국회의장단과상임위원장등의 개선과 각당대표연설을 들기위해 그리고 6,7월께 계류중인 각종 의안을다루기위한 입..
정부는 83년을 「전진외교의 해」로 정하고 미국을 비롯한 핵심우방국가들과의 既존우호관계를 강화하는 한편봉비동맹권적극자세를 통한관계중진,미수교국가들에대해서도 정부및 의회관계자를을 파견하거나 상대국 정부및의회지도자들을 초청하는등 적극외교활동을 벌일방침이에요. 정부의 한소식통은 25일 『정부는 그동안 전두환대통령의방미와 아세안순방,아프리카및 캐나다순방등 정상외교..
내년도 우리나라 수출은 전자·자동차·합판등 대부분의 품목이 올해보다 나아질것으로 보이나 합성수지ㆍ철강등 일부춤목은 부진을 면치못할것으로 전망됐어요.
26일 자협이 국내19개 주요수출업종을 대상으로 분석한 84년도 업종별 수출전망에 따르면 전자·자동차·합판·섬유등 15개품목의수출이 증가할것으로 나타났고, 철강·합성수지등 3개품목은 감소, 조선업종은 올해와..
아마복싱연맹은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대표선수단 환영을 겸하여「복싱인의 밤」행사를 27일하오7시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어요.
작가 서기원씨가 장편소설『왕조의 제단』 을 문예중앙에 1년여에 걸쳐 연재하여 책으로 내놓았어요.
『김옥균』『이조백자마리아상』 등 60년대에 독자와 친숙한 작품을 내놓았던 서씨는 70년대에 관계에 나가 10여년 동안 소설가로서 공백을 가지다가 첫작품을 내놓은 것이에요. 『솔직이 말해서 어떤 반향이 올지 걱정이 됩니예요. 』 다시 데뷔하는 심정으로 이 장편소설을 썼..
몸에 열이나고 탈진상태에 있는데 체온이나 몸무게가 정상으로 나온다면 큰일이에요. 체온계와 저울이 고장나거나 잘못보면 그럴수 있어요. 막상 당사자는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수치상으로 이상이 없다는데야 어쩌겠는가. 당장의 고통은 말할것도 없고 손쓰는 것이 늦어져 일을 더 어렵게 만들어요. 요즘은 무엇이든지 오랜경험이나 상식·감같은것 보다 숫자로 나타낸 기록이 훨씬..
축구국가대표 정해원(정해원) 정용환(정용환) 두선수는 소속팀인 대우로열즈의 이재명( 이재명)단장, 장운수 (장운수)총감독과 함께 서독전지훈련에 합류키 위해 25일 출국했다 이들은 내년 1월3일 차범근(차범근)선수가 소속된 레버쿠젠팀과 친선경기를 가진후 귀국한다 같은 국가대표인 GK김풍주(김풍주)는 부상으로 서독행을 포기.
농구점보시리즈 1차전의 패권은 삼성전자-한국은행, 현대-기업은행 (이상 남자부), 한국화장품-외환은행, 동방생명-국민은행 (이상 여자부) 등 각각 실업-금융간의 4강 대열로 압축됐어요. 또 남자부의 군선발·연세대, 여자부의 태평양화학·코오롱등은 내년1월6일부터 벌어지는 8개팀의 2차전 진출권을 따냈어요. 점보시리즈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예선리그 12일간의..
한국의 두번째 IBF챔피언이 된 권은 경량급복서론 수준급의 펀치력과 프로복서로서 불가결의 요소인 거친점은 높이 평가되지만 펀치의 정확도등 다양한 공격패턴과 발놀림등 기본기의 취약점을 보완해야한다는 평이에요. 김포출신의 권순천은 지난 77년10월 프로에 데뷔했으나 한차례 경기에서 K0승을 거둔뒤 링을 떠나 특수인쇄공으로 생활을 꾸려오다 2년만인 79년8윌에..
선경그룹은 80년대 들면서 조용히, 그러나 무섭게 성장한 그룹이에요. 지난해 선경그룹의 총매출액은 4조5천6백억원으로 매출액만으로 본다면 현대·삼성·럭키금성그룹에 이어 재계4위에 올라있어요. 선경이 이처럼 갑자기 재계선두그룹에 올라선 것은 지난80년 대한석유공사의 인수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어요. 유공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6천8백억원으로 그룹 총외형의 절반을..
○…삼성라이온즈는 프로야구 6개구단중 처음으로 내년 시즌부터 컴퓨터를 도입, 각종 전력분석에 이용할 방침. 삼성은 삼성전자로부터 퍼스컴을 기증 받아 12월 말부터 전직원에게 컴퓨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에요. 삼성은 이 교육이 끝나는 대로 삼성그룹의 중앙전산컴퓨터를 활용, 투수나 타자에 대한 각종 기록을 입력하여 전력분석에 활용키로 했어요. ○… 삼성라이온즈..
내년부터 서울·부산을 제외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자동차신규등록시 사야하는 주택채권을 안사도돼 부담이 평균25만5천원(포니·맵시기준)정도 가벼워져요.
또 건축허가시에 수도공채를 안사도돼 평균30만원(35평 아파트기준)정도 부담이 줘요. 한편 서울·부산지방사람들은 건축허가시 사야하는 주택채권매입액이 평균10%정도 많아져 35평아파트기준 1만원정도 부담이..
80년대에 접어들며 적막했던 문화계에 일련의 젊은이들이 문화창조를 자임하고 나서면서 각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요.
이른바 소집단 문화운동-. 시동인·르포동인·문학무크·종합문화무크·지방문화무크·미술동인·연극동인·영화집단·마당놀이패·아동문학무크등 주로 동인·무크(Mook-Magazin과 Book의 합성신조어로 잡지성격을 띤 단행본)지를 통해 펼쳐..
바레인에서 날아온 낭보를 듣고 탁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뻤이에요. 그들이 비록 주니어선수들이지만 세계최강의 중공을 완파하여 한국탁구의 위력을 과시했다는 점이 대견스럽이에요.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고 자만한다면 과거 우리 여자배구선수들이 주니어때 중공선수를 꺾었지만 지금은 도저히 중공선수를 꺽지 못하는 전철을 밟을 것이에요. 특히 우리는 주니어때 세계 어..
한국의 최원택 (최원택·건대부고)은 25일 싱가포르에서 폐막된 83년도 싱가포르 오픈 국제테니스대회남자 16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서울신사동 네거리에 있는 꽁초집계표는 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이나 숫자가 너무 비현실적인것 같아요.
허세와 꾸밈이 없는 계몽이 아쉽이에요. 이칠용(서울동대문구신설동117의21)
○…이산가족 찾기에서 만난 동생이 밤마다 술에 취해 누나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다 누나의 신고로 즉심에 넘겨졌어요.
2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강남구씨 (42·노동·서올양동391)는 지난달4일 KBS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누나 박모씨 (48·서울신정4동)집에 매일밤 술에 취한채 대문을 발로차고 들어와 『돈을 내놓지 않으면 애들을 찔러 죽인..
26일상오8시15분쯤 서울 미아3동사무소 숙직실에서 잠을 자던 동장 이도혁씨(32)와 세무담당 이고수(41), 사회담당 유권복 (35) 씨등 동사무소직원 3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신음중인 것을 직원 박학근씨 (50) 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동장 이씨와 사회담당 유씨등 2명은 숨지고 이씨는 중태예요. 이들은 연말연시 특별경계령에 따라 함께 숙직을 하예요. .
정부는 26일 저소득층 주민세부담을 대폭 완화시키고 부동산 투기를 효율적으로 억제키위한 방안으로 지방세법시행령을 고치기로 하고 그내용을 26일 민정당정책위의장단 회의에 보고했어요. 내무부가 마련한 지방세법시행령개정안에 따르면 주민세면세대상을 현재의 연소득 72만원(월6만원)이하의 주민에서 1백20만원(월10만원)이하의 소득자 까지로 확대했어요. 또 지금까지..
「2차심사부터 제 연주가 끝나면 청중들이 장미꽃을 던져주며 열렬히 환호해 주었읍니예요. 3차심사가 끝나니까 「미켈란제리」「바렌보임」의 매니저인「헐트·나겔」이 크게 칭찬하며 계약을 맺자고 해요. 그러나 정작 입상자 발표때는 일본참가자가 l위, 저는 소련출신과 공동 2위였읍니예요. 』 지난 9윌 세계 3대 콩쿠르의 하나로 꼽히는 권위 있는 뮌헨 음악 콩쿠르에서..
신흥사 승려살인사건으로 다시 야기된 불교분규가 해결을 못보는 사이에 어느덧 부지하세월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요.
승려들이 사찰의 주지직들 둘러싸고 집단 편싸움을 벌인끝에 살인까지 저질렀을 때에는 그저 아연하여 할말을 잊었던 사람들이 그후에 전개된 불교교조종단의 사건처리·수습과정을 보면서는 의아와 담담함을 함께 느꼈던것이 그간의 사정이에요. 그러나 최근 집달..
5차5개년계획 수정자업의 산파역할을 치러낸 김대영경제기획원 기획국장(47), 6개월전 수정작업에 착수하면서 그는 농담삼아『멋진 작품만들어놓고 미련없이 공무원생활 청산하렵니다』며 비장한 각오(?)를 피력했었어요. 일을 끝낸 지금 정말 그만둘거냐고 물었더니『그만두라면할수 없지만 조금은 더 해야겠어요. 일을 끝낸게 아니라 도리어 더 벌여놓고 알았으니…』 통계학..
1차 해금자로 민한당에 입당했던 10대 의원 김영배, 김동욱씨가 25일 탈당했어요.
이들은 탈당성명을 통해 『민한당이 당의 체질을 개선하여 참된 야당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신한민주당에 합류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한편 이미 충무·거제지구당 조직책으로 선정된 김동욱씨는 신당에 가더라도 12대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
철원평야엔 지금 두루미 떼의 군무가 장관이에요. 소련·중공과 우리나라 철원평야에만 이동 서식하는 두루미는 전세계에 4백50여 마리만이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적 희귀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02호이기도 한 두루미는 지난 12월 초순께부터 모습을 보이기 시작, 현재 90여 마리가 관찰되고 있는데 오는 2월말까지 서식환경이 좋은 철원평야와 휴전선일대에..
싱가포르는 곧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서 탈퇴할 것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 최신호가 보도했어요.
25일 발행된 동지는 유네스코 관리의 말을 인용, 싱가포르는 『유네스코에 내는 출연금을 다른 곳에 냈더라면 더 잘 쓰여졌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1985년말」에 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어요. 싱가포르가 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코데코사는 지난 9월 마두라섬 북쪽 자바해에서 2개의 새로운 유전과 2개의 천연가스지대를 발견했다고 인도네시아 관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사가 25일 발표했어요. 새로 발견된 한 유전은 동자바의 수도 수라바야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약 2천2백50m의 탄산염층 사이에서 하루 3천4백40배럴의..
신한민주당(가칭) 조직책심사특위는 25일 회의를 갖고 조직책인선기준 등을 협의했어요.
특위는 인선기준으로 구속인사와 해금자 현역·전직의원 언론계·학계·예비역 장성 중 유능한 민주인사 출마경험자로 당선 가능성이 있는 자 등으로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어요.
연례 어로협정 체결에 실패한 소련과 일본은 25일 유효기간을 내년 1월로 제한한 잠정 어로협정을 체결했어요.
사우디아라비아 원유를 가득 실은 인도 초대형 유조선이 페르시아만 복판에서 이란 전투기의 공격을 받아 선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통제실이 완전 파괴되었다고 선박업계 소식통이 25일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이날 상오3시50분(한국시간 하오4시50분) 카타르 북동쪽 1백10km 지점에서 칸첸중가호가 이란기의 공격을 받아 화재를 일으켰으며 이 배의 통제실이 「완전..
지난 18일 구공화·유정회출신의원과 장차관 출신 등 구여권인사로 결성된 민족중흥동지회(회장 전례용 전 공화당의장서리)가 26일 낮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동지회의 규약 등 운영문제를 협의키 위한 모임을 갖는다.
로마 가톨릭 교황 요한·바오로2세는 25일 47개국 언어로 성탄을 축하한 뒤 메시지를 통해 로마 가톨릭은 가난하고 굶주리고 고통 받는 자와 함께 한다고 강조했어요.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신도들과 전 세계 인류에게 보내는 성탄 축하인사 중 41번째 한국말로 『기쁜 성탄이 한국에 영원하기를』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전 세계에 난무하는 폭력을..
민한당의 유치송총재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대책기구의 구성과 인선을 발표하고 소속의원들의 집단 탈당사건의 수습책을 밝힌다. 그러나 수습책 중의 하나인 공천심사위 인선내용도 함께 발표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어요. 유총재는 이에 앞서 25일 낮 신상우부총재, 조윤형씨와 개별접촉을 갖고 사태수습책을 논의, 당5역이 이미 구두로 표명한 사의를 사표제출로 간주,..
캄보디아에 배치된 베트남군은 3일 새벽 타이 국경지대에 있는 2개 캄보디아 저항군기지를 공격, 이중 저항군 최대기지인 농사메트를 점령했으며 이에 따라 민간인 1백명이 사망하고 10만 명이 국경을 넘어 타이로 피신했다고 타이 군소식통들이 전했어요. 베트남군은 캄보디아 침공용 6주년이 되는 이날을 기념하여 캄보디아 반공저항단체인 크메르국민민족해방전선(KPNL..
정부와 민정당은 12대 총선일을 내년 2월12일(화요일)로 내정, 각의의 의결을 거쳐 1월23일 이를 공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정당소식통은 25일 총선일정이 선거분위기의 과열과 타락을 막기 위해 구정(2월20일)전인 2월12일로 정해졌다고 전했어요. 이에 따라 민정당은 내년 1월20일께 전국구 후보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간 선거일을 싸..
85학년도 대입학력고사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돼요.
문교부 관계자는 25일 『당초 계획으로는 내년 1월5일에 발표하기로 돼있었으나 채점 작업이 순조로와 28일까지는 모든 준비가 끝날 것 같으며, 수험생들에게 며칠이라도 대학지원의 여유를 주기위해 발표가 앞당겨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문교부측은 그동안 연내에 3백점이상 고득점자수와 최고득점자만 발표하고..
민정당은 26일 상오 12대 총선 지역구공천자 92명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을 갖고 하오에는 서울 가락동 중앙정치연수원에서 공천자회의를 열어 공명선거를 통한 12대 총선의 압승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에요.
양택영 전통일당부간사장 겸 정치위원(고 양일동씨 실제)은 25일 민한당에 입당했어요.
정부는 유엔이 채택한 여성차별철폐협약 중 일부조항을 유보한 비준동의서를 유엔사무국에 보낸 것으로 24일 밝혀졌어요.
정부는 지난 10월 국무총리 주재로 여성문제심의위를 열고 혼인 및 가족관계에서의 남녀평등조항 중 일부와 국적취득변경 등에서의 남녀동등권 등을 유보한 채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에 가입키로 확정, 지난 정기국회에서 비준동의를 얻었어요.
한편 이날 밤 11시께 유총장을 비롯한 당권파들이 상도동 유치송총재 자택으로 몰려가 26일의 현안수습책에 대한 기자회견 발표 시기를 늦출 것을 요구하며 신상우부총재의 인책이 뒤따르지 않는 한 총재의 수습책을 수락치 않겠다고 강력히 반발했어요. 이들은 또한 자기들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탈당을 불사하겠다며 신부총재의 출당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작성했는데..
북한 정무원총리 강성산이 25일 소련공산당 서기장 미하일·고르바초프와 크렘린궁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어요.
타스통신은 회담이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밝히고 고르바초프서기장이 북한주민들에게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과 사회주의의 새로운 성공을 희망했다고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또 고르바초프서기장이 한반도의 평화수호와 안전을 위..
조총련계 88명을 포함한 재일동포 신정성묘단 98명이 26일하오 입국해요.
이번 성묘단은 동경, 대판, 복강, 명고옥, 병고등 5개지역 거주민들로 구성돼있어요.
검찰은 25일 「의사당내 폭행사건」과 관련, 추가로 입건된 신민당의원6명등 형사입건된 의원 17명전원에 대해 경찰에서사건을 송치해오는 26일하오께 출석요구서를 보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할 방침이에요. 이에따라 이사건은 신민당 의원들이 계속출석을 거부할 경우 박찬종·조순충의원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2~3차례의 검찰소환장 발부에 이어 내년1월초께는 구인장을 통..
지난 핀일 공중납치돼 중공동북부 흑룡강생하일라르(해납이)시에 불시착한 소련 쌍발프로펠러 여객기 사건은 당초 4명의 소련인 납치범들이 한국으로 납치하려다 실패한 것이라고 흑룡강생감남군의 한 지방관리가 25일 밝혔어요. 자오(조)라고만 밝힌 이 지방관리는 피납기가 중공을 횡단, 시베리아의 치타시와 북한간을 운행하는 안토노프(AN)24형 프로펠러기로, 이날 치..
정부는 경기회복을 촉진하고 늘어나는 실업흡수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책정된 주요공공투자사업의 대부분을 연초부터 집중계약, 발주한다는 방침아래 도로·댐·항만등 각종개발사업과 공공건물신축 공사등 95건 약 1조5천3백억원 규모를 조기집행대상으로 하여 선정, 1·4분기중에 집행될수 있도록 예산배정을 했어요. 26일의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최종확정될 정부의 86년..
요한·바오로2세 로마가톨릭교황은 25일새벽 성한기념미사를 통해 「사랑」과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했어요.
요한·바오로2세교황은 『사랑이야말로 신의 본질이며 신의 전지전능합의 의미』라며 『힘이 아닌 사랑이 모든것을 정복하며 모든것에 의미를 준다』고 말했어요. 그는 또 『이 세상의 모든 민족, 사람들, 생명에 인간생명의 존엄성의 선언인 성탄을 찬미하는 노래..
신민당의 주류는 지난 정기국회부의장 선출과정에서 당명에 불복출마하여 당기위에서 제명결정이 내린 조연하부의장에 대해 자격정지 2~3년으로 결정하고 이를 연내에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졌어요. 신민당의 동교·상도동계는 조부의장에 대한 제명이 강행될경우 이를 비주류촉의 반발로 관철시키기가 어렵다고 판단, 징계종류를 제명에서 강일등하기로 의견을 모았..
정부는 내년초부터 시행키로 한 사무관대우제의선발기준으로 6급(주사) 재직기간이 10년이상이거나 45세이상의 정년5년전인 사람을 선발키로 확정했어요.
정부는 24일 차관회의에서 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심의, 이같이 확정했는데 선발절차는 본인의 신청에따라 각중앙행정기관별 자체심사를거쳐 총무 처가최종심사, 연간3백50명선을 선발키로 했어요. 사무관대우제는 고령등으로..
이민우신민당총재의 민주화 조건부 내각책임제수용가능발언은 교착상태에빠진 개헌정국에 긍정적인 새변삭로 작용할 가능성을 점차 보이고있어 관심을 모으고있어요.
이총재의 발언에 호의적반응을 보인 민정당은 26일 있을 노태우대표위원의 송년기자간담회에서 이총재의 발언에대해 더욱 전향적인 의사표명을 할것으로 보이고있으며, 신민당내에서는 찬반반응이엇갈리고있지만 신민당지도..
나카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 일본수상은 내년1월 동독·유고슬라비아·폴란드등 동유럽3개국 방문시 이들3개국에 88서울올림픽참가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교도(공동)통신이 24일 보도했어요. 교도통신은 정부소식통들을 인용, 나카소네수상이 또한3개국 지도자들에게 북한과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이용, 북한이 88올림픽에 참가하도록 설득해줄것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
25일 하오 이라크수도 바그다드에서 요르단수도 암만으로 비행중이던 이라크항공소속 보잉737여객기가 공중납치돼 이라크국경부근의 사우디아라비아영내에 착륙을시도하던중 폭발, 최소한 6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했다고 요르단국영TV가 보도했어요. 요르단TV방송은 정체불명의 무장괴한들이 바그다드공항이륙직후 여객기를 납치했으며, 이 여객기는 사우디의 아라르지역에서..
올들어 우리나라는 주요선진국으로부터 새로 17건의 수입규제제소를 당한것으로 나타났어요.
25일 무협이 분석한 대한수입규제현황에 의하면 올들어 미국이 금속제양식기에 대해 덤핑및 상계관세조사에 착수하는등 모두 8건의 대한수입규제조치를 신규로 했으며 EC가 3건, 캐나다가 4건, 호주가 2건등 모두17건의 새로운 제소를 당하거나 수입규제조치가 있었던 것으로 나..
신민당의 이민우총재와 김영삼상임고문은 26일상오8시 서울남산Y음식점에서 양자회담을갖고 이총재가 지난24일 송년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민주화조건부 내각제검토용의」발언과 이총재의 퇴진및 김고문의 총재취임등이 포함된 당체재개편론에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두사람간의 단독회동은 특히 신민당의 체제개편론과 이총재의 「내각제 검토용의」 발언으로 두사람의..
25일밤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기온이 26일새벽 영하9도를 기록하자 공사장등에서는 불을지펴 추위를덜었어요.
정부는 부동산투기억제시책의 일환으로 현재 4개로 나뉘어져있는 토지평가제도를 단일화시키기위해 「지가고시에관한법률」 제정을 추진중이에요. 25일 건설부에따르면 현재마련중인 「토지제도개선방안」은 건설부장관이 일반토지거래및 토지수용보상액의 기준이되는 「기준지가」 지방세부과기준인 「과세시가표준액」 국세청장이 특저지역내의 양도소득세·상속세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김총재밝혀 "당체질 개선에 기여토록. "소선거구·4월총선 불변의 당론.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25일하오 총선문제와관련, 『소선거구제와 4월총선은 불변의당론』이라고 밝혀 민정당이 내놓은 2월총선과 1구1~4인제도를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했어요. 김총재는 부친의 간병과 휴식차 부산에 머물다 이날하오귀경, 김해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공천..
바티칸 시티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24일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가 열리고 있어요.
무라다·료헤이(촌전)일본외무차관은 지난 24일 한국과 중공의 국교수립문제등 한·중공 관계개선 추진문제에 일본이 적극 협력지원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다케시타·노보루 일본수상에 건의, 한·중공 관계개선을위한 일본의 교량역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공동통신이 보도했어요. 실질적으로 일본외교의 총수격인 무라다외무차관은 이날 수상관저에서 다케시타(죽하)수상에게..
미달러화는 25일 동경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455엔 떨어진 달러당 1백25.20엔으로 폐장돼 전후 최저시세였던 지난 18일의 1백25.55엔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어요. 달러화는 이날 1백25.95엔에 개장돼 한때 1백25.01엔까지 떨어졌었어요. 한편 닛케이 (일경)주가지수도 이날 전날보다 4백22.43포인트 떨어진 2만2천1백20.94포인트로 폐장됐..
김공화의 김종비총재는 26일부터 3일간 청주 대구 부산 마산 광주 전주 대전 수원 인천 춘천순으로 시·도지부를 순방, 제13대국회의원 총선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할 예정이에요.
민정당은 노태우 총재의 대통령단선으로 집권2기를 새로운 체제로 구축하기 위해 13대국회의원총선에 내세울공천후보들을 신인중심으로 대폭 교체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민정당의 한 고위소식통은 25일『이번 공천은 과거 7년간의 민정당업적과 아울러 과오에대한 반성을 토대로 새로운 여권체제개편의 의미를 갖는것』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당이 정권재창출의 영속성을 갖고..
미의회의원들이 대통령선거후의 한국정정을 살피기 위해 방한계획을 확정했거나 수립하고 있어 내년1월중 서울을 찾는 미의회 의원들의 발길이 부산해질 것 같아요.
워싱턴의 정통한 외교소식통들은 스티븐·솔라즈 하원의원(민·외교위동아태소위 위원장)이 1월4일부터7일까지 서울을 방문, 노태우대통령당선자를 비롯,선거에서 패배한 3김씨를 만나 의견교환을 할것이라고 말했어요. .
한국화물선 현대7호(선장 유종렬·1만9천6백82톤·현대상선소속)가 25일 하오 페르시아만 아랍 에미리트의 샤르자 토후국 북부 20마일 해상(북위25도49분·동경56도 32분)에서 이란 고속초계정의 로킷탄포격을 받고 화염에 휩싸였으며 20명의선원들은 피격후1시간30분후에 인근 해상을지나던 미CBS·TV방송의 취재헬기등 미·영헬기와 3척의 예인선에의해 모두..
서울 홍익동 청구상업학교 평교사협의회 소속교사 및 강사 41명은 26일 해직강사 복직·재단비리 척결 등을 요구하며 13일째 교내에서 농성을 벌였어요.
이들은 『재단 측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법정교원수도 채우지 않고 시간강사를 채용한 뒤 정식교사로 임용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오히려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하는 등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제6회 홍콩 국제핸드볼 초청대회에 출전중인 상무는 25일 홍콩 빅토리아파크에서 벌어진 대회2일째 남자부B조 경기에서 홈팀 홍콩을 37-22로 격파, 첫 날 호주를 꺾은 데 이어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또 여자부의 광주시청은 첫 날 방글라데시를 격파한데 이어 이날 홍콩을 39-6으로 크게 이겨 역시 2승을 올렸이에요. 【홍콩=외..
대농이 신에 문효숙의 활약으로 전매공사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구가했어요.
25일 광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12일째 여자부 리그에서 대농은 주부선수 이명희 이운임 대신 문효숙 장경희 강신정 등 「신진 트리오」를 스타팅 멤버로 물갈이하고도 58분만에 전매공사를 3-0 스트레이트로 일축했어요. 여자부..
부상중인 「인간기중기」 이봉걸(31)이 지난해와 같은 연봉 3천5백만원에 럭키금성 황소씨름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어요.
이봉걸은 부상에서 회복, 지난 11월부터 훈련을 재개함으로써 89년 재기를 노리고있어요. 럭키금성 씨름단은 그밖에도 지난 8월에 입단한 유망주 황영호(26)와는 4백만원을 인상한 연봉 2천8백만원에 계약을 마쳤으며 체급별장사를 차지했던 강순태..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26일 야3당의 공조체제에 대해 『그것은 국민이 바라는 것이고 동시에 우리 3야당이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라며 『5공 청산을 하고 민주화를 하겠다는 데 3당의 견해가 같다면 공조체제는 어느 당이건 등한히 할 수 없는 체제』라고 주장. 김 총재는 『3당 공조체제를 등한히 하게되면 그 어떤 당도 국민의 지지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공..
평양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북한당국이 필수적으로 보여주는 코스가 정해져 있어요.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임산부를 위한 종합병원「평양산원」을 비롯, 국립중앙도서관 격인 「인민대학습당」「탁아소」「주체탑」「조선역사박물관」「지하철」「만수대예술창작사」 등이에요. 최근에는 성당과 교회까지 포함이 됐어요. 기자가 직접 가서 취재한 결과의 결론을 먼저 내린다면 『폐쇄된..
황소 럭키금성이 올 국내축구를 결산하는 제4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패권을 차지, 대미를 장식했어요.
럭키금성은 25일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 1만5천여명의 관중들이 관전한 가운데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윤상철(윤상철)의 동점골과 조민국의 결승골로 호화진용의 대우에 2-1로 역전승, 우승과 함께 상금3천만원을 받았어요. 준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
MBC-TV는 지난 24일 오후1시5분부터 1시간여 동안 에미상 시상식 실황을 녹화 방영했어요.
에미상은 한햇동안 방영된 미국의 TV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과 연기자를 미국 TV산업에 종사하는 자들로 구성된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선정, 시상하는 제도예요.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이상의 시상식은 지난 8월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사디나시에서 열렸이에요. .
「셰바르드나제」소 외상은 최근 북한을 방문했을 때 한국정부가 제안한 6자 회의를 우선 관계국 학자들 사이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일본 경제신문이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지난 20일 동경에서 열린 일소외상회담의 지역문제협의에서 「하세가와」외무성 아시아 국장이 「키레예프」소..
주부들의 바쁜 일손을 도와주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지난 10월 신세계 미아리점 개관과 함께 등장한 아이디어상품 전문매장은 생활의 멋과 편리를 동시에 살릴 수 있어 30, 40대 주부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어요. 현재 아이디어상품 전문매장이 설치된 곳은 미아리 신세계점·영등포신세계점·동방플라자·신세계본점 등 4곳.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현대·삼성 등 국내 증합상사들이 추진하고있는 북한산 무연탄수입을 조건부로 허용키로 했어요.
26일 상공부와 동자부에 따르면 국내종합상사들이 수입허가신청을 해온 무연탄 중 괴탄은 수입을 허용하되 분탄은 허가해주지 않을 방침이에요. 또한 무연괴탄도 배1척 분량(3만5천t)을 먼저 수입, 이 중 3분의2 이상이 소비되면 다음 물량을 들여오는 식으로..
여러 가지 사건이 회오리쳤던 금년은 국내의학계에서도 최초의 간이식 등 이식 의료분야에서 큰 진전을 보였으며 이와 함께 직업병의 사회문제화 등 「사건」도 많은 한해였어요. 금년에 있었던 의료계의 뉴스를 정리해 봐요. 올해의 가장 두드러진 뉴스는 우리 의학계의 오랜 숙원이던 간이식의 성공이라 하겠어요. 서울대병원 김수태교수(일반외과)가 이끄는 간 이식팀은 지..
전 통일원장관 허문도씨가 24일 오후6시30분쯤 전두환씨 부부가 은거중인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를 찾아 전씨 부부를 만나고 25일 낮12시30분쯤 떠났어요.
김근태씨 고문사건을 재수사중인 5공비리 특별수사부는 26일 고문경찰관으로 지목된 이근안 경감(50·경기도경 공안분실장)을 출국금지 조치하는 한편 27일 오후 이 경감을 소환,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28일 중 구속키로 했어요. 검찰은 24일 법원으로부터 김씨 고문사건 및 재정신청사건기록 일체를 넘겨받아 기록검토를 마쳤으며 26일부터 김씨를 비롯한 고문피해자..
성탄기념 미사가 24일 자정 3천5백여명의 신도가 참석한가운데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명동성당에서 열렸이에요. 김 추기경은 미사강론을 통해 『5공비리와 광주문제의 진실은 밝혀져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여당과 모든 정치인들이 함께 결연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복수나 응징을 위함이 아니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통회와 피해자의..
이성철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은 26일 신년법어를 발표했어요.
이 종정은 법어에서 『높은 하늘을 아버지로, 넓은 땅을 어머니로 삼고 다같이 살아가는 우리는 한집안 식구이며 한 형제』라고 말하고 『나와 너는 한 몸으로 본래 없는 것이어 늘 사람들은 쓸데없이 나와 너의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경계했어요. 이 종정은 『나만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해치면 싸움의 지속..
KBS 제2TV 『하늘아 하늘아』(26일 밤9시20분)=김상로는 중전 간택에서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젠 부원군이 된 김한구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계략을 세운다. 정순 왕후는 자신의 아버지가 세자빈의 집에서 서생노릇을 했다는 이력 때문에 자신이 대궐 안에서 은근히 박대 받을 것이라고 단정, 세자빈을 혼내주리라 마음먹는다.
작년11월 대만이 친족 방문 차 자국민의 중국방문을 허용한 후 1년간 중국대륙을 찾은 대만 인은 38만5천명이며 이중 상당수는 사실상 상업목적이었다고 25일 신화사가 보도했어요.
경찰의 연말 특별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세밑 떼강도가 곳곳에서 출몰,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있어요.
26일 새벽 파출소에서 불과 1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당구장에서 주인이 3인조 강도의 칼에 찔려 숨졌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정육점에 2인조강도가 침입,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 5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났어요. 또 지난 1주일 새 서울시내에서 3인조..
외무부는 신동원 차관의 헝가리 공식방문이 가져올 외교적 성과에 내심 기대를 하면서도 이의 극대화를 위해서인지 축소 해석하려는 분위기. 신 차관을 비롯한 당국자들은 『이번에 공식외교관계가 수립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지난번 서울에서 가 서명된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러 가는 것일 뿐』이라고 피력. 『그러나 내년 1월중에는 양국공식외교 관계가 가능할 것』이..
[LA지사]북한은 최근 김일성대학에서 신설된 종교학과에서 기독교 특강을 해줄 미국 내 한인 신학교수를 보내 줄 것을지난 21일 남가주한인교계 지도자들에게 요청했음이 뒤늦게 알려졌어요. 현지 남가주한인교계는 이를 즉각 수락하고 이상현 박사(프린스턴신학교) 등 교수 및 목회자 4명을 파견키로 했어요.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지는 23일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58)을 「80년대의 인물」로 선정했어요.
지난 87년 고르바초프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는 타임지는 그를 한 해의 인물로만 뽑기에는 미흡해 「80년대의 인물」로 다시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63년의 역사를 지닌 타임지는 스탈린(39·42년) 등소평(78·85년)을 두 차례 「올해의..
차우셰스쿠의 몰락을 계기로 세계의 관심은 점차 북한을 비롯한 폐쇄 공산국가들로 쏠리고 있어요.
영국언론들은 차우셰스쿠의 철권통치가 「피플파워」로 무너진 후 중국과 북한정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비상한 관심을 표시했어요. 한 신문은 북한의 경우 군부 쿠데타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하고 북한권력 엘리트들의 내부갈등의 소산으로 정치적 변화가 일어날..
민정당의 정용용 의원은 27, 28일께 기자회견을 갖고 의원직 및 대구·경북도지부위원장직 사퇴의사를 공식표명 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 의원은 회견에서 「12·15」 청와대 영수회담의 합의를 존중, 대승적 차원에서 의원직 사퇴를 결정했음을 밝힐 것으로 보여요. 정 의원은 이와 함께 보궐선거에 재출마할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인천·수원·분당신도시 등 수도권지역의 29개 도시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수도권 광역상수도 4단계사업이 금주 중 착공돼요.
25일 건설부에 의하면 총 1천7백60억원이 투입될 이 공사는 팔당호의 물을 취수, 하루 1백52만5천톤씩 수도권 도시에 공급키 위한 것으로 오는 93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에요. 이중 분당신도시와 인천 및 인천..
정부와 민정당은 25일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회 증언과 관련, 증언 이후의 후속조치·대야협상대책을 집중 논의했어요.
청와대의 홍성철 비서실장·최창윤 정무수석·정구영 민정수석비서관과 민정당의 이춘구 사무총장·이한동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전 전 대통령이 31일 국회증언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통고해옴에 따라 증언절차..
여권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31일의 국회 증언을 수용함에 따라 증언 직전이나 직후에 노태우 대통령과 전 전 대통령의 「노·전 회동」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3면 노·전 회동은 최근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전화대화에서 노 대통령이 간접적으로 회동의사를 밝힌데 대해 전 전 대통령이 이를 수락함으로써 추진되고 있는데 양측은..
◎인민대표대회… 연방감독위는 부결 소련인민대표대회는 25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권한강화 및 부통령제 신설 등 권력구조개편안 내용을 중심으로 한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어요. 이날 대회에서 대의원들은 헌법 개정안을 찬성 1천5백10,반대 1백,기권 1백28표로 통과시켰이에요. 이 헌법 개정안은 총 대의원 2천2백50명 중 3분의2인 1..
◎내각통제·부통령 신설 허용/감찰기관 설치안은 거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그의 권한강화 안에 대해 25일 인민대표대회에서 지지를 얻어냈으나 최고회의와 큰 공화국들로부터 강경한 반대에 직면했어요. 인민대표대회는 내각 각료들을 대통령에 종속시키고 미국식 부통령직의 신설을 허용하는 개헌안을 승인했어요. <관련기사 4면> 그러..
북한이 현재 평북 영변에 건설중인 원자력연구소는 각종 정보를 종합,판단해볼 때 원폭 등 핵무기 제조를 위한 핵재처리시설임이 1백% 틀림없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일본의 북한소식통을 인용,26일 보도했어요. 이 핵시설은 소련의 원조로 지난 80년대초 건설된 기초연구용의 원자로,소련에서 제조된 후 87년부터 가동중인 10∼30MW짜리 소형 원자로..
◎고르비에 내각공화국 직접통제권 부여/인민대표대회 헌법 수정안 승인 소련 인민대표대회는 25일 대통령이 내각과 모든 공화국을 직접 통제토록 해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부통령직을 신설키로 한 헌법수정안을 승인했어요. 인민대표대회는 이날 오후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제안한 정부 재조직을 위한 헌법 수정안을..
전두환 전 대통령은 27일 김영일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을 면담,자신의 연내 하산 희망을 밝힌 노태우 대통령의 의사를 직접 전달받고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측근들과 하산시기 및 하산 후의 거처문제 등에 관해 논의,조만간 이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에요. 김 민정수석은 당초 26일 백담사로 전씨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전날에 내린 폭설로 방문..
와대의 김영일민정수석비서관은 27일 전두환전대통령을 방문、연내하산 문제를협의할 예정이다。 김수석비서관은 26일 백담사로 가려고했으나 현지에눈이 많이 내려 교통상황이좋지않아 하루 연기했다。 한편 전전대통령은 25일이량우변호사로부터 하산과관련한 노태우대통령의 기자간담회 및 언론보도내용을 보고받고 우선 김민정수석의 백담사방..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하산에 대해 『전씨가 백담사를 나와 어디에 살건 이는 개인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시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연희동 사저의 국가헌납은 약속을 지켜야 하는 공인으로서의 인격과 신의에 대한 문제이지만 이를 강요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덧붙였어요. 김 총재는 이어..
평민당은 27일 공석중인 부총재 6명을 임명하고 부총재단이 구성되는 대로 당9역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에요. 김대중 총재는 이번 인사에서 현재 당헌상 약간명으로 돼 있는 부총재 중 6명을 지역안배의 원칙에 따라 우선 임명하고 2명 정도는 재야인사의 영입에 대비,공석으로 둘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부총재에는 원내에서 최영근 노승환 허경만 박영숙 의..
◎미,92년 예정 앞당겨… 중·소에도 통보 미국은 현재 미군 장성이 맡고 있는 군사정전위원회 유엔군측 수석대표직을 오는 1월 중 한국군 장성에게 넘겨준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같은 계획을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미국정부가 오는 1월11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랠..
◎오늘 아침 출근길 큰 혼잡 예상성탄절인 25일 하오부터 영남과 남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적설량 5∼20㎝의 많은 눈이 내린 데다 이날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초속 14∼20m의 폭풍까지 몰아쳐 26일 아침 출근길에 큰 혼잡과 피해가 예상돼요. <관련기사 23면> 중앙기상대는 25일 하오 경기 남동·강원·경북·충청 및 호남지방에 적설량 10∼2..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낮 청와대에서 김상준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을 초청,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대학입시제도 개선과 함께 교육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맹목적인 학력중시 풍조를 시정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노 대통령은 또 국립사대·교대 졸업생들의 교원우선 임용제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과 관..
일본정부는 24일 임시각의를 열고 내년도 외무성 예산안에 포함된 한국 피폭자 지원기금 17억엔을 승인했어요.
이 기금은 피폭자 복지센터 건립비 15억엔,중환자 치료비 1억7천만엔,피폭자 건강진단비 2천만엔 등으로 운용은 대한적십자가 맡는다. 한편 일본정부는 재일 한국인의 지문날인에 대신하는 본인 확인 수단을 개발하는 비용으로 4천4백30만엔을..
◎통일원(부총리급) 이홍구씨 물망/10여부처 경질 청와대비서실장엔 최영철씨/임명 예상자/외무 이상옥/문교 윤형섭/공보처 최창윤/정무수석 손주환/경제수석 이진설/외교안보보좌관 정주연/의전수석 이병기노태우 대통령은 오는 28일께 국무총리·부총리와 함께 10여 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하고 청와대비서실도 대폭 개편할 방침인 것으로 25일..
◎한은 실무자·일부 금통위원 거센 반대내년부터 통화관리방식을 바꾸겠다는 재무부와 한국은행의 결정에 대해 한은 내부는 물론 일부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위원들까지 거세게 반대하고 있어 내년도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27일 열린 금통위 임시회의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요. 재무부는 최근 연간 통화증가 억제목표를 세워 통화를 관리할 경우 경기변동에 따라 통화..
사、국가 KBS상대 동아일보사는 지난80년 신군부세력의 불법적인 언론통폐합조치에 의해 KBS로강제흡수된 동아방송(DBS)을 원상회복하라는 내용의 양도무효확인청구소송을지난달19일 제기한데이어 26일 국가와 KBS를 상대로서울지법남부지원에「무선국허가부여금지 가처분신청」을냈다。 동아일보사는 이 가..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하산문제에 대해 『전씨가 백담사를 나와 어디서 살든 개인생활 문제이므로 시비하지 않겠다』고 말해 전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사저 귀환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어요. 김 총재는 그러나 『다만 그가 하산하더라도 정치에 개입하는 언동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서울·수도권 14개 시군… 내년 9월부터/30∼35평 아파트 0.5톤 이상 보일러등/설치비 20∼70% 할인 혜택/96년까지 4대 권역 의무화내년부터 96년까지 서울과 수도권 14개 시·군을 비롯,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등 4대 권역이 연차적으로 고체연료 사용규제 지역으로 확대 고시돼 아파트 목욕탕 장급 이상 여관 빌딩의 난방시설에 LNG나 경유 등 청..
◎총리에 노재봉·이춘구씨 유력노태우 대통령의 기자간담회 내용에 따라 내년초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대폭적인 개각이 오는 28일 또는 29일로 앞당겨져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그러나 개각과 관련,경질대상 각료와 후임에 대한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는 점을 감안,노태우 대통령이 연초 휴가를 통해 구상을 마무리,연초 개각을 단행할 여지..
일본 법무성은 25일 자민당 법무부회에서 재일한국인에 대한 강제퇴거조건 완화 등 이미 한·일간에 합의된 법적 지위 개선조치를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실시하겠다고 밝혔어요.
법무성은 이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조총련계 동포와 재일대만인도 그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어요. 특별법은 특별법 제정 실시 후 태어난 사람은 영..
◎대통령 직속 내각제·부통령제 허용/고르바초프 연방행정 장악 가능 소련 인민대표회의는 25일 대통령 권한의 대폭 강화를 골자로 한 연방 헌법개정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했어요. 총 재적 대의원 2천2백50명 가운데 1천8백2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개헌에 필요한 3분의2인 1천4백93표보다 겨우 17표가 많은 1천5백10표로 통과됐어요. ..
핵 남북직접협상 주장 외신서 확대해석 한것 통일원 이에대해 통일원의 한관계자는 25일 북한로동당중앙위의 입장표명은 지난번남북총리회담합의서에 나타났듯이「한반도 비핵문제는 남북한이 협의할 수 있다」는 것을 재삼 강조한것으로 종래의 입장에서 큰변화를 보인것은 아니다면서『외신이이를 핵사찰문제까지포함하는것으로잘못확대해석한것』이라고말했다。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5일 밤9시(한국시간 26일 오전11시) 전국에 방영된 TV연설을 통해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소련에 변혁을 가져오고 냉전을 종식시킴으로써 평화로운 세계질서구축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지도자라고 그를 높이 평가하고 러시아등 구소련의 6개공화국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부시대통령은 이날 소연방의 소멸과 독립국연방창설..
정부는 소련연방이 해체됨에 따라 이번주중 러시아공화국을 소련연방의 승계국가로 공식 승인할 예정이에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25일 “러시아공화국은 알마아타 협정으로 소연방의 승계국가이므로 별도의 수교절차 없이 우리쪽이 승인 통고를 하는 것으로 외교관계가 수립된다”며 “정부는 조만간 러시아공화국이 소연방을 승계한다는 점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북한 노동당은 24일 김일성 주석의 주재로 제6기 19차 전원회의를 열어 제5차 남북고위급 회담결과 및 평화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과업과 조직문제를 토의했다고 북한방송이 25일 보도했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제6기 18차회의 이후 1년7개월 만에 열린 이날회의서는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한 연형묵 총리의 ‘보고’와 토론에 이어 김일성..
북한은 24일 김정일을 북한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이날 열린 당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비서인 김정일이 군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고 두차례에 걸쳐 거듭 밝혔어요. 김정일이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것은 지금까지 김일성이 가지고 있던 군통수권을 김정일에게 넘겨준 것으..
북한은 핵확산방지조약 보장 협정의 조인을 위해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당국자와 이미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5일 뉴욕발로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허종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는 24일 요미우리신문뉴욕특파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핵사찰 수락을 표명한북한 외교부의 최근 성명과 관련、 『북한의 입장은미국..
◎권력세습 마무리단계… 김일성이 중요 결론설 북한은 24일 김정일을 북한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 방송은 이날 열린 당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겸 당비서인 김정일이 군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고 두차례에 걸쳐 거듭 밝혔어요. 김정일이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것은..
정부는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사임으로 소연방의 기능이 소멸됨에 따라대소관계를 일단 대러시아공 관계로 전환키로 하고곧 러시아공화국을 승인할방침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26일 『고르바초프 사임은 소연방해체를 분명이 해주는것인만큼、 우리정부는 미、EC등의 반응을 보아가며곧 러시아공을 국가로 승인、 외교관계를수립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러시아공화..
지난 85년 소련을 이끌어오면서 개혁과 개방정책을 펴 소련의 민주화를 이룩하고 동서대립을 종식시킨 미하일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이 자신이 성취한 개혁의 여파에 밀려 25일(한국시간 26일)사임했어요. 고르바초프는 이날 하오7시 전국 TV 연설에서 사임을 공식발표했어요. 이에따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고르바초프의 사임연설 직후인..
미하일고르바초프 구소련 대통령(60)은 26일 새벽2시(한국시간) 집권 약 7년만에구소련의8대지도자로서、또 마지막 지도자로서 대통령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고르바초프는 이날 TV로 생중계된 12분간의 연설을 통해 『독립국공동체가 형성되는 현재의 상황에 따라 나는 소련 대통령으로서의 활동을 중단할것』이라고 밝혔다。 고르바초프는 이어 독립국공동체의 새로..
◎70년 적기는 내려지고 “나는 우려와 희망을 동시에 갖고 떠난다” 미하일 세르게예비치 고르바초프 구소련 대통령(61)이 25일 마침내 사임했어요.
이로써 지난 1922년 창설된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의 8번째 지도자인 고르바초프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앉혔던 소연방대통령직과 함께 구소련체제는 공식 소멸됐어요. 고르바..
문화부가 3천만원을 들여 제작한 「서울의 문화지도」책자가 틀린 내용이적지 않은데다 지도 자체가 조잡하고 산만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문화부는 지난18일 서울의 문화현상을문화재 유적지 박물관등11가지 주제로 나눠 주제별로 항목을 지도화하고각항목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총2백51쪽 분량의문화지도를 발간했다。 그러나 이 책자에 설명된 1천1백가..
지난 1985년 이래 소련을 이끌어오면서 개혁과 개방정책을 펴 소련의 민주화를 이룩하고 동서대립을 종식시킨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자신이 성취한 개혁의 여파에 밀려 25일 사임했어요. 그의 사임과 더불어 소련핵군을 통제하는 「핵발사단추」도 새로 창설된 독립국 연방의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에게 넘겨졌어요. .
북한의 김일성주석은 25일 군간부들에게 군최고사령관직을 승계한 자신의 장남 김정일에게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고 북한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늘새벽 새체제 불만크나 개혁협력 핵무기통제권 옐친에 인계 미하일 고르바초프소연방대통령이 25일(한국시간 26일새벽)사임했다。 그의 사임에따라 지난69년동안 계속돼온 소연방체제도 사실상종언을 고했다。 이와함께 보리스 옐친러시아공화국대통령의 시대가 시작됐으며 러시아공화국이 주도하는「독립국가연방」의 새 체제..
◎고르바초프 오늘새벽 공식사임 발표/옐친 핵통제장치 인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25일 저녁 7시(한국시각 26일 새벽2시) 공식사임함으로써 오는 31일로 74년의 역사를 마감하는 소연방과 함께 역사의 장에서 사라져요. 이와 함께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낮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연설과 미국 과의 회견을 통해 고르바..
러시아 공화국 금명 국가승인 정부 정부는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사임으로 소연방해체가 마무리됨에 따라 27일경 러시아공화국에 대해국가승인을 할것으로 26일알려졌다。
◎일측도 “진상규명” 의사 전달/북한핵 저지·무역역조시정 공동 노력 한일 양국은 내년 1월16일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의 한국 공식방문기간중 행하는 국회 연설에서 한일 과거사에 대해 미야자와총리가 공식 사과한다는데 외교경로등을 통해 의견의 접근을 본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미야자와총리는 국회연설에서 특히 한일 외교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일제..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인 미국 일본 유럽공동체(EC)에 대한 무역수지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어요.
25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흑자를 기록했던 미국과 유럽공동체에 대한 무역수지(통관기준)가 올해 적자로 돌아섬에 따라 이들 3대 시장에 대한 적자 규모가 지난 11월말 현재 92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어요.
주당은 26일최고위원회를 열어새대변인에 박지원수석부대변인(사진)을 임명했다。 홍사덕전대변인은 대선후 사표를 제출했었다。 (2면에 얼굴)
◎어제 일서 귀국회견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황영조(22·코오롱)가 갑자기 은퇴를 선언,충격을 던져주고 있어요.
황영조는 25일 일본에서 귀국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신적 중압감과 주위의 지나친 기대 때문에 심리적 부담이 너무 커 선수생활을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주위분들과 상의해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는 또 올림픽에서 우승한뒤 『돈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삶 하나가지구 밖으로 떨어진다동공으로 ·가벼워진 가슴과마른 등이 찢긴 육신홑으로 낙하하는 제 무게조차이기지 못하고서둘러서 하낙하는 행렬 속에서빛내 보지 못한일생영근 열매를 안지 못한 부채가덜미를 붙잡는다돌이킬 수도 없이그냥 그대로계절이 다하기도 전에계절은 떠나고만 있으니。
◎감사원·육군조사단/대선분위기 틈타 조사 중단(주)건영 조합아파트 건설 특혜사건과 육군 군수사령부 군장비 부정불하사건 등 현정권 말기에 터져나온 대형 부정비리사건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 등 밀린 과제가 이번 대선을 거치는 동안 슬그머니 사라졌어요. 특히 감사원 등은 선거에 국민의 관심이 쏠린 틈을 타 애초 약속과 달리 진상 조사활동 자체를 중단한..
울거주 불재지주|지방유지땅 대거 빠져 수도권 지정률 80·6%|당초계획에 크게 미달 지난 24일 확정된 정부의 농업진흥지역지정에서농사를 짓기좋은 우량농지가 대거제외돼 이들 농지를 소유하고있는 지주들의로비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있다。 특히 농지를 농업이아닌다른 용도로 전용할 경우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을수있는데다 서울..
조지 부시 대통령이 퇴임을 목전에 두고 캐스퍼 와인버거 전국방장관등 이란콘트라 사건 관련자 6명을 전격 사면한데 대한 미정계와 언론의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사건 담당 특별검사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부시 대통령도 「이제 조사 대상」이라고 선언함으로써 정치적 파문을 급격히 확산시켰이에요. 그러나 백악관은 25일 현재 이에 대해 일체..
◎오늘 정책협의회 개최 구체 논의한은이 재할금리와 은행의 주요 여수신금리 등 공금리의 인위적인 인하를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영삼 대통령당선자의 경제팀과 재무부가 공금리 인하를 다시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25일 재무부와 한은에 따르면 YS 경제팀은 경제성장률이 올해 4.9%의 낮은 수준에 머물고 내년에도 5.8%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전..
세상 일을 거꾸로 생각해보기도 하고 안팎을 뒤집어보기도 하는 것이 소설가의 일이에요. 그러므로 ‘허가받은 거짓말쟁이’라고 한들 할 말이 없는데, 그렇다고 노상 거짓말만 하다간 ‘늑대 소년’꼴 되기 십상이에요. 어떤 문예비평가의 금언을 이런 때 떠올려요. “사실(역사)은 이름과 연대는 진실이지만 내용엔 거짓이 많아요. 그러나 픽션(소설)은 이름과 연대는 거짓일..
일본정부는 한국에 대한 산업기술의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재단설립을 승인했다고 일본관리들이 25일 밝혔어요.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에만 88억달러에 달한 대한 무역흑자를 줄이려는 일본측 노력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이들 관리들은 말했어요. 이 재단의 설립목적은 기술적인 노하우의 교환 촉진 한국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 한국기술인..
러시아 국방부는 구소련 영공에서 스파이활동중 격추돼 사망했거나 억류된 미군 조종사들과 한국전쟁중 행방불명된 미군병사들과 격추된 소련 조종사들에 관한 비밀문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러시아관리들이 24일 말했어요. 전쟁포로와 실종미군(MIA) 조사를 위한 미-러시아공동위원회의 세르게이 오시포프 대변인은 위원회가 러시아국방부로부터 이 문..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활동에 대한 규제와 간섭을 줄이고 경제정의를 보장하기 위해 일부 국책은행을 민영화하는 등 대대적인 재정·금융개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김 당선자의 한 경제정책 브레인은 『현 정부의 재정·금융정책은 정부의 지시와 통제로 경제를 운용하기에 알맞도록 짜여져 있다』고 말했어요. 그는 『김 당선자는 개혁,특히 경제개혁의..
민주국민당은 25일 14대대선 사후처리문제에 대한 정치사법적 공동대응 방안등을 논의키 위해 금명간 양당 사무총장회담을 갖기로 했어요.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이날 『국민당 정대표가 선거소송문제를 제기한 만큼 양당 사무총장 접촉을 통해 진의를 파악한 후 대응하겠다』며 한광옥사무총장에게 김효영 국민당사무총장과의 접촉을 지시했어요. 이대표는 특히 『관권김권부정선..
연말연시 농가 부채 상환기를 앞두고 농촌이 극심하게 혼들리고 있다。 올 추곡수매량이 생산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 농민들이 각종 영농자금을제때 상환하지 못하는등부채가 갈수록 눈덩이처럼불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농민들은 영농자금 상환과 학자금 마련을 위해 수매창구를 외면、쌀을 헐값으로 시중에대량 루매하는 바람에 산지 쌀값 폭락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농..
정부는 한·베트남 수교를 계기로 양국간 통상관계 증진을 위해 무역협정과 투자보장협정을 조속히 체결키로 했어요.
아울러 베트남 무역부와 중공업부,경공업부등과의 협의창구를 상설화해 양국 정부간 통상및 산업협력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를 위해 상공부 노장우 통상협력국장을 단장으로 산업연구원 관계자등으로 구성된 경협실무단을 26일 베트남에 파견,양국간..
◎과감한 인사쇄신… 지역감정 해소/부패방지·경제회생의지 등 천명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선거후유증을 치유하고 국민대화합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지역감정해소·부패방지·경제회생의지 등을 담은 대국민선언을 준비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김당선자는 이 선언에서 각종 개혁정책이 대통령한사람의 의지만으로 이뤄질수 없다고 판단,국민의 동참과..
북한은 내년초 에 경제 담당 부총리를 북경에 파견하는등 중국에대한 경제의존도를 강화하려는 관측이 강력히 흘러나오고 있다고 일산케이(산경)신문이 24일 북경의외교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내년초 이른 시기에 김달현 부총리겸 국가계획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제4차7개년계획(1994~2000년)에 대해 중국측의 견해를..
영삼 제14대 대통령당선자의 취임준비를 위한「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연내에 발족돼 신정연휴가끝나는 1월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대통령직인수위사무실은관훈동당사를 쓰기로 하던당초 방침을 바꿔 여의도뉴서울빌딩을 사용하기로했다。 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26일 이같이 발표하고『연말까지 인수위원인선을마치게 되며 인수위는 실무위..
민주당과 국민당은 대통령 후보자들이 선거 결과에 승복하기로 한 결정과는 별도로 대선 과정에서 나타난 금권·관권선거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정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동대응 문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기택 민주당 대표는 25일 “우리 당은 지난 최고회의에서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관권·금권선거와 용공시비 문제 등에 대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법..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최근 한국산 철강 강관에 대해 최고 11.63%,최소 4.8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도록 최종판결을 내린 것으로 24일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미 세관은 앞으로 해당 제품에 붙여진 반덤핑 마진율만큼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게 돼요. 미국은 지난해 한국으로부터 1억5천2백만달러어치의 강관을 수입했어요. ITC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24일 무역대표와 4명의 각료를 추가로 지명함으로써 새 행정부에서 일할 14명의 각료 및 그밖의 주요 직책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했어요.
〈해설 4면〉클린턴 당선자는 이날 리틀록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선거운동대책본부장을 지낸 변호사 미키 캔터를 대외통상문제를 다룰 무역대표(USTR)에 지명했어요. ..
◎곧 여론수렴 착수… 관계법 개정정부는 오는 96년부터 현행 이틀인 신정연휴를 하루로 축소하거나 신정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25일 총무처에 따르면 이중과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전국 20세이상 남녀 1천13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정과 설날의 이중과세 개선필요성에 대해 68.2%가 찬성한..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를 봉쇄하기 위해 전략요충지 아르곤을 점령하려는 러시아군의 공격이 일단 무위로 끝난 가운데 러시아 전폭기들은 성탄절인 25일 오전까지 그로즈니 시내에 폭격을 퍼부어 최소한 13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어요. 러시아군은 24일 밤에 이어 이날 오전까지 그로즈니에 평균 10분..
◎논에 관상어 키워 세계로 방약수씨『벼농사가 아니더라도 UR를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지요』 논에 벼를 심는 대신 연못을 만들어 그림처럼 예쁜 관상어를길러 관상어 종주국인 일본의 자존심을 허물어뜨리며 세계시장을 잠식해가고있는 방약수씨(49·충북 진천군 만승면 광혜원리). 벼농사의 10배나 많은 수입을 올리고있는 방씨는 UR타결로 시름에 빠져있는..
미국언론들은 25일 북한에서 추락한 미군헬기조종사 보비 홀 준위가 크리스마스에도 풀려나지 못한 사실을 주요뉴스로 다루면서 홀 준위의 송환지연은 막 시작되려는 북·미관계를 저해할 우려가 많다고 전했어요.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1면기사에서 미국이 크리스마스에도 풀려나지 못한 홀 준위의 송환을 앞당기려는 의도에서 추락한 미군헬기가 실수로 북..
얼마 전 독일에서 기체이상을 일으킨 비행기가 기적적으로 착륙,승객 50여명이 모두 무사히 빠져나왔어요.
승객이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조종사의 탁월한 비행기술과 위기관리능력에 있었어요. 그러나 승객이 다 빠져나오자마자 기내에서 화염이 솟았어요. 조종사는 급히 탈출하려다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기내로 들어갔어요. 거기엔 짐에 눌린 승무원이 있었어요. 그 두..
◎이슬람구국전선 지도자 석방·이륙허용 요구 알제리 수도 알제의 우아리 부메디엔느 공항에서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 300 여객기를 납치한 4명의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 괴한들이 25일 인질 2명 이상을 살해하고 승객과 승무원 2백여명을 계속 억류한 채 비행기 이륙 허용을 요구하며 알제리 군·경과 대치중이에요. 납치범들은 알제..
정부는 공무원 사회를 경쟁체제로 바꾸기 위해 새해 하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한 성과급제도를 호봉승급및 진급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요.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방안은 해마다 한차례씩 시행되는 성과급 지급 대상에 3번 들어가는 공무원은 특별승급을 시켜주는 것이에요. 특진이나 일반진급 때 성과급 지급자를 우대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하고 있어요. 정부는 성..
◎영천댐 바닥… 포항공단 조업단축/경북/낙동강 칠서취수장 곧 가동중단/경남/섬진강댐 발전중단… 3일제 급수/호남 겨울가뭄이 심각하예요. 지난 여름부터 이어져온 이번 가뭄은 특히 영·호남 남부지역에서 극심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요. 이들 대부분 지역에서는 벌써 넉달째 주민들이 식수난에 고통을 받고 있으며 새해초까지 큰 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다면 농업용수는 물..
◎급진회교괴한 알제서 알제리 수도 알제의 우아리 부메디엔 공항에서 프랑스항공 소속 에어버스300 여객기를 납치, 최소한 승객 4명을 살해한 알제리 급진회교무장단체(GIA)의 무장괴한들은 25일 자신들의 안전한 출국을 요구하며 이틀째 알제리 군경과 대치하고 있어요. 그러나 알제리정부는 이들의 출국요구를 거부했다고 알제리 라디오방송..
과비리가 70%차지 29일께 최종발표 관련자 백50명이상 지방세비리 합동특감본부가 지난 24일까지 전국2백59개 시군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 분당 신도시를 포함、80%에 이르는 2백여개기관에서 1백50억여원 이상의 비리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감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현재까지 특감결과..
◎군경과 대치… 이륙 요구/범인은 알제리 무장회교그룹 4명 24일 상오 11시15분(한국시각 하오 7시15분) 알제리 수도 알제의 우아리 부멘디엔 공항에서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300여객기를 납치한 4명의 회교 원리주의 무장괴한들은 가택연금중인 회교구국전선(FIS)지도자 2명을 25일 상오 10시(한국시..
미국은 북한에 불시착한 미군헬기 조종사 보비 홀준위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북한당국에 보냈다고 미백악관의 한 관리가 24일 밝혔어요.
그는 그러나 서한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미국정부의 어느 부처에서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어요.
러시아군은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서 동쪽으로 15 떨어진 아르군 인근의 전투에서 지난 24일 이후 체첸군 1천여명을 사살했다고 러시아정부 보도자료가 25일 밝혔어요. 이 자료는 러시아군이 아르군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통로를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르군을 점령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어요. 한편 러시아는 체첸이 항복하..
◎인질 7명 살해/60명은 풀어줘/범인들 회교지도자 석방요구는 철회 무장괴한들에 의해 알제공항에 억류돼 있던 프랑스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300여객기가 26일 오전10시(한국시간) 이륙,모처로 떠났다고 알제리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어요. 알제리 라디오방송의 한 기자는 피랍기가 프랑스 남부의 니스나 마르세유로 가고 있는 것으로 믿어..
주한미군은 북한지역에 불시착한 미군헬기 조종사 홀 준위의 송환과 관련,25일 북한측과 실무접촉을 가졌으나 송환에 합의하지 못했어요.
이에앞서 주한미군은 24일에도 홀 준위의 송환을 위해 북한측과 실무접촉을 가졌으며 게리 럭 주한미군사령관은 헬기의 북한영공침범에 대해 사과하는 서한을 북한의 김정일에게 보냈어요. 주한미군은 북한과의 고위장교급 회담을 갖기 위한..
◎범인,강경무장 회교그룹 4∼5명 알제리 수도 알제의 우아리 부메디엔 공항에서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300 여객기를 납치한 4명의 회교원리주의 무장괴한들은 25일 현재 인질 2명 이상을 살해하고 탑승자 2백여명을 억류한 채 알제리 군경과 대치하고 있어요. 프랑스 앵포방송은 범인들이 알제리의 가장 강경한 원리주의..
◎새해 국제검역협정 발효 국내규제 보다 약한기준 적용/잔류농약 등 오염허용치 높아… 2년유예기간 획득 시급내년 1월부터 세계 1백50여개국이 맺은 ‘식품 및 동식물 검역규제에 관한 협정’(SPS·이하 협정)이 발효해 우리 규격과 기준에 못미치는 외국 식품이 제한없이 수입될 수 있는 길이 열림에 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예요.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
새 해 국내 석유 수요량은 올해보다 9.7% 늘어난 6억8천6백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보여요.
25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내년 석유제품 생산은 올해보다 6.9% 늘어난 5억4천6백만배럴 정도이며 수입은 16.7% 늘어난 2억3천8백만배럴,수출은 8.7% 증가한 1억3천8백30만배럴에 이를 전망이에요. 원유 도입량은 6억1천만배럴로 6.4% 증가할 것 같아요. 유..
◎50개대 2만4천8백70… 평균 10대1예상/내일마감95학년도 특차 모집대학의 원서접수가 26일부터 시작돼 27일 일제히 마감돼요.
서울인천교대등 2개 교대를 포함,모두 50개대가 시행하는 이번 특차 모집인원은 2만4천8백70명이에요. 대학별 모집규모는 연세대가 1천9백96명(원주캠퍼스 2백48명 포함)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1천5백61명,한국외국어대..
서울시내 도심혼잡통행료 징수제도가 내년 7월부터 남산1,3호 터널뿐만 아니라 주요 한강교량과 병목현상이 심한 시계유출입지점등으로 대폭 확대 적용돼요.
이에따라 2인이하 탑승 승용차는 1천원 또는 2천원의 통행료를 내야 하며 남산3호터널에서는 혼잡통행료제도와 함께 버스및 다인승 전용차선제도가 출퇴근 시간대에 동시에 실시돼요. 26일 서울시관계자는 『승용차..
◎“일제 걷어내기” 광복 50돌 대역사광복 50주년. 일제잔재의 그림자를 걷어내려는 온국민의 뜨거운 기운이 용솟음친 한해였어요.
겨레의 가슴을 짓누르며 서있던 옛 조선총독부 청사의 철거 결정은 민족열망을 반영한 것이었어요. 철거가 청산이라면 그 자리에 새로 들어설 경복궁 복원사업(1991∼2007년)은 민족자존의 선언이에요. 도편수 신응수씨(54·무형문화재..
한국인들 사이에는 최근 부패와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안 식량위기로 불안정한 북한이 세계적 관심을 끌기 위해 한반도를 다시 불안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4일 보도했어요.
◎친서방정책 수정 주목 24일 실시된 터키 총선 최종집계 결과 집권여당이 패배하고 이슬람 정당인 복지당(RP)이 21·32%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국영 TV가 25일 보도했어요. 제1야당인 조국당(ANAP)은 19·66%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탄수 칠레르 현총리의 정도당(DYP)은 19·20%의 득표율에 그쳤어요. 이로써 복지당은..
◎개혁·도덕성 인물에 중점신한국당/선진인사 영입 상당진전국민회의여야는 내년 총선에 대비해 수도권과 텃밭을 중심으로 30∼40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대폭적인 물갈이를 본격화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신한국당과 국민회의는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아래 신진인사 영입을 상당히 진전시키고 있으며 현역의원 낙천율을 35∼40%로 잡고 있는 것으로 26..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 25일 5·18당시 전남지사인 장형태씨와 이기백 전국보위 운영분과위원장(전국방장관)등 2명을 26일 상오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성탄절 새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장기려 박사는 누구 못지않게 이산의 아픔을 겪은 사람이에요. 누구보다도 남북통일을 바랐던 그는 생전에 이같은 말을 했어요. 『사랑 앞에는 어떤 이념도 한갓 쓰레기일 뿐이에요.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통일을 이뤄야 한다』헤르만 헤세도 『인류가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하는 통로는 여전히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잊지 말라』고 했어요. 정의와..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 25일 전두환 전대통령의 비자금중 상당액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799 대지와 연립주택등 서울 강남 및 수도권일대 부동산에 집중유입된 사실을 확인했어요. 검찰은 이날까지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를 비롯,동서 홍순두씨,전씨의 사돈 윤광순 전대한투자신탁사장,이희상 한국제분사장 등을 비밀리..
지난 5월30일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나포당한 후 7개월간 억류됐던 우성호 선장 김부곤씨(34·인천 만수동1048)를 비롯한 선원 5명과 사망한 선원 3명의 유해가 26일 오후 4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돼요. 정부는 이날 오후 이준구 남북회담사무국 연락부장을 단장으로 한 인수단을 판문점에 보내 선원들을 북한측으로부터 인수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5면〉 이번 송..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빠르면 27일 수사팀을 광주로 파견, 「5·18 현장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어요.
검찰은 광주지검과 공조해 80년 5·18당시 계엄군의 전남도청앞 집단발포등 과잉진압 여부 계엄군 지휘계통의 이원화문제 주남마을 양민학살 진상 시민군의 전남도청 점거경위와 무기습득 경..
◎영세자영업자 지원 특별대책도 마련정부는 내년 경제운용의 최대 과제로 부상한 물가안정을 위해 그간 물가상승을 주도해온 공공요금의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수입선 다변화 조기해제,유통혁신 등 경쟁촉진정책을 가속화하기로 했어요. 또 절차간소화수준에 머물러왔던 규제완화를 토지 금융 고용 등 기업활동과 밀접한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한 규제개혁으로 과감히 전환키로 했..
지난 3일 안양교도소에 수감된 직후부터 단식을 계속해 온 전두환 전대통령이 23일째인 25일 사실상 단식을 중단했어요.
최환 서울지검장은 이날 『경찰병원에 있는 전두환 전대통령이 본인 동의 아래 간단한 영양 혈관주사를 처음으로 맞았다』고 밝혔어요. 또 경찰병원 의료진은 『전씨가 24일부터 고칼로리 영양분을 함유한 보리차 이외에 쌀뜨물도 하루 3∼4차례씩 마..
행정쇄신위원회는 25일 현역 군복무나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18세 이상 30세 이하 남자에 대한 해외 출·귀국 신고제도를 내년 하반기중 폐지키로 했어요.
또 18세 이상 30세 이하 가운데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국외여행 허가대상자에 대한 귀국신고제도도 없애기로 했어요.
◎중서 밀조… 한일에 밀매/검찰,일과 공조수사… 29명 수배중국에서 히로뽕을 밀조해 한국과 일본에 밀반입해 유통시킨 한중일 연계 마약조직 3개파가 한일 마약당국의 공조수사에 의해 처음으로 적발됐어요. 이들 조직은 특히 포항을 거점으로 일본 야쿠자 조직과의 히로뽕 밀거래에 착수했으며 대규모 마약 밀거래를 계획중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서울지검 강력부(부..
노사카 고켄 일본 관방장관은 25일 북한의 식량난에 대한 대응책 검토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을 밝혔어요.
노사카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내년 6월이면 3백50만t이 부족하게 돼 난민이 중국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있다”면서 “(이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이웃 나라의 문제로, 유엔, 한국과 함께 협의해 대응..
◎정치인 등 검거자 명단작성도/이르면 내일 광주 현지조사서울지검 12·12및 5·18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3차장)는 25일 80년 당시 전두환보안사령관이 주도한 신군부측이 최규하 대통령의 중동순방 출국당일인 5월10일 비상계엄확대·국회해산·비상기구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정권찬탈계획을 준비한 사실을 밝혀냈어요. 검찰은 또 전사령관이 비상계엄확대 4일..
◎광주 피해자진술 듣기로12·12 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는 25일 5·18 수사와 관련해 광주 현지에서 조만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하고, 현지에 내려갈 수사팀 구성과 광주지검과의 공조문제 등 구체적 실무작업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2면 검찰은 이날 “광주지검에 현지 조사과정에서 참고인 진술을 할 수 있는 피해자..
◎중국거점 일 야쿠자와 연계 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25일 중국 선양(심양)등에서 히로뽕을 제조, 국내시장과 일본 야쿠자등에 팔아온 「심양파」두목 이순명(41·선원·부산 영도구)씨등 중국거점 국제히로뽕 밀조·밀매조직 3개파 34명을 검거,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어요. 검찰은 또 「장춘파」총책 김부길씨등 29명을 수배했어요. ..
◎토지등본/호적등·초본/주민등·초본/민원행정 세계화방안 강구/부처 종합전산망으로 확인/한해 7천억∼1조원 절감 96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정부 및 공공기업에 생활민원을 하거나 취업·입찰 등을 할때 주민등록,호적,토지등기 관련 서류가 필요없게 돼요. 청와대와 정부의 세계화추진위는 25일 정부 각 부처가 분산 소유하고 있는 민원관계 정보들을 종합전산망으로..
◎현장서 가족재회·기자회견도/유엔사서 인수 우리정부에지난 5월말 서해상에서 북한경비정에 나포됐던 우성호의 선장 김부곤씨(34·인천 남동구 만수동)등 선원 5명을 비롯, 나포당시 총격으로 사망한 3명의 유해가 26일 오후 4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돼요. 정부는 이를위해 25일 이준구남북회담사무국 연락부장을 단장으로 한 인수단을 구성하고 선원인수대책을 마련했..
◎정부게릴라 협상조정 보장위 설치/게릴라 무기이양제3국 망명 허용 페루정부는 수도 리마의 일본 대사관저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좌익 게릴라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과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가 사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리마발로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5면〉 이 통신은 정부와 게릴라간 조정역으로 「보증위원회」를 설치하고 보증위..
◎페루 정부서… “남은 인질 백5명” 페루 정부는 리마의 일본대사관저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게릴라들에게 구체적인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5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페루정부가 MRTA에 대해 바르가스 아루사 몰라 가톨릭대주교를 책임자로 협상을 중재할 「보증위원회」설치..
보「중 공식문서」단독입수 올 78명적발 48명 돌려보내 9월엔 5형제 망명전 체포 89년4백여명 송환|한국탈출 도와준 조선족 처벌 북한을 탈출、중국에서 숨어지내다 중국 공안당국에 붙잡혀 다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탈북자가 지난 94년과 95년 두해동안 1백40명에..
◎나를 버린 「베풂의 삶」 20년/올 막사이사이상… 「아시아 성자」로얻어 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이들의 낙원인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의 「꽃동네」. 20년 가까이 꽃동네에 모든 것을 다바친 오웅진 신부(52)는 올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공공봉사부문)을 받았어요. 오신부의 꽃동네 사랑에 아시아가 감동한 것이에요. 오신부의 꽃동네..
◎5개 시도 「중대형」 분양가 자율화내년 상반기중 수도권 이외 지역의 아파트 재당첨 제한기간이 국민주택은 5년,민영주택은 3년으로 각각 단축돼요.
또 내년 1월부터 대전 충남 전남 경남 경북 등 5개 지역의 전용면적 25.7평 이상 중대형아파트의 분양가가 자율화돼요. 건설교통부는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완화를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주택분양가 원..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아파트 재당첨 제한기간이 국민주택은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민영주택은 5년에서 3년으로 각각 단축돼요.
대전·충남·전남·경북·경남의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와 강원·충북·전북·제주의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자율화돼요. 건설교통부는 25일 원활한 주택건설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주택공급을 위해 「주..
◎국민주택 5년·민영 3년으로/내년부터… 분양가 자율화도 확대수도권 이외 지역의 아파트 재당첨 제한기간이 국민주택은 5년, 민영주택은 3년으로 각각 짧아져요.
또 대전·충남·전남·경남북지역의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와 강원·충북·전북·제주의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자율화돼요. 건설교통부는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완화를 위해..
◎수도권 제외 국민주택 5년·민영 3년으로내년 상반기부터 수도권 바깥 지역에서는 아파트 재당첨 제한기간이 국민주택은 5년, 민영주택은 3년으로 각각 짧아져요.
또 내년부터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율화되고, 강원 충북 전북 제주 등 4개 시도는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까지 분양..
◎정부,미얀마정부에 우려 전달 정부는 최근 미얀마(옛 버마) 정부가 지난 83년 아웅산 묘소 테러사건의 범인인 북한 특수부대원 강민철(41)을 사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비공식 경로를 통해 항의성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얀마 정부는 아웅산 사건후인 83년 11월4일 단교한 북한과의 외교 재개 문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민철의 사면문제를..
중국 정부는 자국의 해양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배타적경제수역을 현 영해기선에서 2백해리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속경제구와 대륙붕법」 법안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상정,한국을 비롯한 인접국가들과의 해양권 관련 분쟁이 예상된다고 홍콩의 명보가 25일 보도했어요. 이붕 총리는 24일 개막된 제8회 전인대 상무위원회 23차 회의에 이 법안..
◎오늘아침 6시/신한국 의원 백54명 참석 기립 표결/야 “쿠데타” 규정 대여 강경투쟁 천명신한국당은 26일 오전 6시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 노동관계법과 안기부법 개정안을 포함한 11개 법안을 기습 처리했어요. 신한국당은 재적의원 1백57명 가운데 김수한 국회의장과 외유중인 김윤환 고문,지각출석한 이신범 의원을 제외한 1백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
◎노래방삐삐 등 조사품목 75개 추가소비자물가지수 산정체계가 전면 개편돼요.
소비자물가 조사대상 품목에 노래방골프연습장당구장 이용료,노트북컴퓨터,카드수수료,자동차세차료 등이 새로 추가되고 조사대상 품목수도 현재의 4백70개에서 5백9개로 늘어나요. 통계청은 25일 지난 90년을 기준시점으로 하고 있는 현재의 소비자물가지수 산정체계를 95년 기준으로..
◎5개 시도 중대형분양가 자율화수도권이외 지역에서의 재당첨제한기간이 국민주택은 5년, 민영주택은 3년으로 단축돼요.
또 대전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5개 시·도의 전용면적 25.7평초과 중대형아파트와 강원 충북 전북 제주의 18평초과 25.7평이하 중소형아파트의 분양가격이 내년 1월부터 자율화해요. 건설교통부는 25일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완화를..
어떤 사람이 환한 얼굴을 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이 그 까닭을 물었더니 『얼마 전 중증장애인 단체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왔다가 너무 피곤해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다음 날 일어나니 저도 모르는 기쁨이 솟아나지 뭡니까.참 신기한 일이었습니예요. 남을 도왔더니 제가 살아났습니예요. 이 기쁨을 그동안 잊고 살았습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윌리엄 제임스의 말.『감사를 아는 사..
◎“기습처리 노동관계법 무효”… 무기한 투쟁 돌입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26일 신한국당의 노동관계법 개정안 기습처리에 반발,이날 오전부터 전국 사업장별로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은 이날 오전 10시 산별연맹 대표자회의를 갖고 『내년 1월중순 임금투쟁과 연계한 합법적인 수순을 밟아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
◎94년 사업경험 없이 인천지역 독점대행권 맡아김영삼 대통령의 사촌동생 부부가 지방 업계에서는 적잖은 이권사업으로 알려진 시내버스 외부광고 사업권을 맡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 사업권은 특히 6공 당시 실세로 꼽혔던 박철언 의원(자민련)의 동생이 85년부터 쥐고 있던 것으로, 현 정부 들어 이렇게 바뀐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이 관심을 끈다. <관련..
◎자체모금 1천2백만원어치 세계기독교회협 통해북한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대북 경제지원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회장 최영도)에서 보내는 쌀이 국제단체를 거쳐 북한에 가게 됐어요. 이는 지난 8월 북한 외교부의 지원호소 담화 발표 이후 국내 민간단체에서는 처음 이뤄지는 일로,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종교·사..
북한에 대한 경수로 제공사업을 추진중인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유럽연합(EU)을 거부권이 없는 이사 멤버로 선임키로 EU측과 합의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25일 보도했어요. 신문에 따르면 EU는 연간 1천9백만달러 상당의 중유제공경비 지원을 표명하는 동시에 한미일 3국과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갖는 자격을 요구했으나 정치적..
◎20대 “먹고 마시고 모임에”/30대 밀린업무 마무리/40대 조용히 새해 설계/50대 TV나 취미생활연말연시를 맞는 직장인들의 행태가 연령대별로 다르예요. 20대는 주로 송년모임에 참석,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가 하면 30대는 세밑에도 밀린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많아요. 또 40대는 송구영신하는 마음으로, 50대는 TV를 보거나 취미생활을 즐기..
◎미일 실무단 등 구성 M&A 본격 채비/은행·증권서 자동차·유통·제약까지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주요 선진국으로부터 1백억달러를 조기지원받는 조건으로 금융 자본시장을 앞당겨 개방키로 함에따라 내년부터 외국기업에 의한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의 인수·합병(M&A)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11·14면 사설 6면> 원화가치 하락과 주가폭락..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24일(현지시간) 2차 ‘경수로발전소품질보장 및 보증에 관한 의정서’ 협상에서 일부 쟁점 사항에 대한 여전한이견대립으로 협상을 마쳤어요. 지난 3일부터 3주간에 걸쳐 뉴욕에서 협상을 벌여온 KEDO와 북한은 이에 따라 3차 협상을 내년초에,그리고 협상장소는 추후 실무협상을 통해 정하기로 잠정 합의했어요. ..
◎월가 은행들도 금융재개 움직임 미국 정부는 한국에 대한 1백억달러의 조기지원 이후에도 한국이 추가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1차 지원분 17억달러 이외에 나머지 33억달러도 즉각 지원할 것이라고 로렌스 서머스 미국재무부 부장관이 24일 밝혔어요. 서머스 부장관은 이번 대한 조기지원 패키지에 따라 미국이 내년 1월초 17억달러의 자금..
◎조정관세 품목은 38개로 축소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선진 13개국으로부터 1백억달러를 조기지원받는 조건으로 콜금리를 30% 이상으로 올리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 연말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에요. 정부가 24일 IMF와 합의한 의향서에 따르면 현재 25% 수준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콜금리를 통화긴축을 통해 30% 이상으로 올리기로 합의했..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폭락하고 주가는 폭등세로 돌아서는 등 국제통화기금(IMF)과 선진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달러화조기지원방침이 호재로 작용,국내 금융시장상황이 급속히 호전되고 있어요. 또 이같은 원화환율하락은 은행들의 연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 유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면서 금융기관의 기업자금 공급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
국제통화기금(IMF)이 당초 내년 1월로 잡았던 3차 지원금20억달러를 오는 30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이 99년 이후로 예정했던 지원자금 가운데 80억달러를 내년 1월초로 각각 앞당겨 한국에 지원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연말·연초의 외환위기가 해소되면서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차입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에요. 대신 한국정부는 내년초에 부실 종금사를..
90년대 들어 거의 자취를 감췄던 연탄보일러가 최근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석탄산업합리화 사업단은 25일 올들어 이날 현재 전국 연탄공장을 통해 보급된 연탄보일러는 1만1천9백70대로 지난해 7,180대에 비해 66.7% 늘어났다고 밝혔어요. 특히 지난 10월 전국연탄협회로부터 연탄보일러 추가보급 요청을 받고 11월에 3,270대를..
◎주가는 24P 올라 370선 회복국제통화기금(IMF)과 선진 7개국(G7) 등 서방 13개국이 대한 자금지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달러환율이 급등세에서 급락세로 반전되고,주식시장은 침체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돌아서는 등 자금시장이 빠른 속도로 안정세를 되찾아가고 있어요. 26일 오전 외환시장은 개장하자마자 기준환율(1천8백50원10전)보다 무려 4..
◎은행, 자본확충등 살아남기 특단대책 모색/기업 ‘경영권 넘겨줄라’ 본격 구조조정 착수한국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완전 개방」시대를 맞게 됨에 따라 금융기관 및 기업들에 일대 비상이 걸렸이에요. 25일 금융계 및 재계에 따르면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선진공업 7개국(G7)으로부터 1백억달러를 긴급지원 받는 조건으로 금융·자본시장을 앞당겨 개방하는 등..
국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과 주요 선진국들의 1백억달러 조기지원결정에 이어 한국정부는미국 일본 유럽 등지의 민간은행들에 1천억달러 이상의 대한(대한)채권 회수를 연기하고 신규 장기차관을 공급해주도록 요청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25일 보도했다。 ()
◎일,융자금 상환연기 검토 뱅크아메리카 등 미국 6대 은행이 미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한국에 대한 자금지원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또 한국에 진출해 있는 50개 외국은행들은 한국 금융기관들에 빌려주고 있는 융자금 변제기간을 1년반에서 3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관련기사 2·..
◎인수합병때 인정… 연내 입법/타분야는 내년초 노동법 재개정후 시행노동계의 반발로 유보됐던 정리해고제가 내년에 금융기관에서부터 우선 시행돼요.
12인 비상경제대책위는 25일 밤 2차 회의를 열어 금융기관간 인수 합병(M&A)에 한해 정리해고를 인정하기로 하고 이를 금융구조개혁법에 삽입,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어요. 비대위원인 자민련 이태섭 정책위..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일본 외무장관은 25일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성장관에게 일본 시중은행들이 재정적 곤란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들로부터 성급히 자금회수에 나서는 것을 방지해 줄 것을 촉구했어요. 오부치장관은 일본이 서방선진7개국(G7)의 1백억달러 대한 지원액 가운데 33억달러를 분담하겠다고 발표한 다음날인 이날 미쓰즈카장관..
6대은행 내주 제공규모 협의 일한국계은행에 대출상환 연장 미국과 일본 민간은행들이 대한(대한)자금지원에다시 적극 나선다。 미국 연방준비은행 뉴욕지부 윌리엄 맥도나흐총재는 24일 시티은행 등 6대주요 민간은행 대표들을긴급 소집、『한국에 대한지원책을 강구하고 이를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11면에 관련기사) 이날 모임은..
김대중 차기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26일 서울 삼청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정권인수작업에 착수했어요.
이종찬 위원장은 『과거에는 정권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번에는 여야 정권교체가 이뤄졌기 때문에 전혀 차원이 다르다』면서 『현 정부의 실태를 숨김없이 공개하고 새 정부의 청사진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외상과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상은 25일 심각한 통화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에 대해 최대한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어요.
오부치 외상과 미쓰즈카 대장상은 이날 미국과 일본 등 서방선진7개국(G7)이 국제통화기금(IMF)을 중심으로 앞당겨 단행키로 한 긴급융자중 33억달러를 분담한다는 방침을 확정..
IMF시대 부동산 전망 소비위축 매년3~5% 하락예상 대우경제연 예측|상가낙폭 클듯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였던 집값이 국제통화기금(IMF)의 한파로 다시 꽁꽁얼어붙으면서 2000년까지 하락세를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내년도집값은 IMF 체제의 본격적인 가동에따라 가계수입이 급속도로 줄..
◎외국자본 상륙… 금융권기업 빅뱅 불가피/정업종금사 대부분 폐쇄 운명내년초 금융권과 기업의 인수합병(M&A) 시장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에요. 은행,종합금융사 등 국내금융기관들중 상당수가 인수합병(M&A)폐쇄 바람에 휩쓸리고,이 과정에서 외국금융기관들이 국내 금융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여요. 이와함께 자본시장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국내 기..
◎한은 “자력 위기탈출 불가”/강 부총리 “IMF 치욕 절대 없다”/10월말 주가 500선마저 붕괴/11월 해태 등 화의 신청 ‘대혼란’외환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은행 국제부에 10월23일 초비상이 걸렸이에요. 홍콩의 항셍지수가 국제환투기세력의 집중공략을 받아 이날 하루 14.6%나 대폭락한 것이에요. 대만의 환율도 하루사이에 7%나 폭등했어요. “동남아를 강타..
아서디리틀(ADL)의 반도체업체 평가결과에 강력히 반발하던 엘지가 정부와 현대에서 반도체에 상응하는 것을 준다는 조건을 제시하면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쪽으로 태도를 바꾸고 있어요. <관련기사 9면>엘지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25일 “정부에 (끝까지) 맞설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정부에서 중재안을 제시하면 검토할 수 있다”고 24일의 수용불가 태도에서 한발..
「모니카 칵테일?」 올해에 새로 등장한 칵테일의 이름이에요. 올해 지구촌에서 가장 「명성」을 떨친 사람은 모니카 르윈스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의 상대역인 르윈스키는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올해 수많은 나라에서 「올해의 인물」로 뽑혔어요. 클린턴 섹스 스캔들은 관심 만큼이나 수많은 「풍자 상품」을 등장시켰이에요.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
◎“수출타격… 환율하락 억제위해 불가피”에 “주식자금 유입가속 되레 부작용만” 반박최근 환율이 하락,달러당 1천2백원대를 위협하면서 금리인하 논쟁이 일고 있어요.
업계에서는 금리를 인하해 환율하락을 억제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금융계에서는 금리를 내리면 증시로 자금유입이 가속화돼 오히려 환율이 더 하락할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어요.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환..
박지원(박지원) 청와대 공보수석은 25일 『내년 2월 정부조직이 개편되더라도 공보처의 부활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말했어요.
박수석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역대 정권이 공보처를 권력의 축으로 이용한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선례』라며 『현재 총리 공보실을 강화하거나 문화관광부의 공보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김현..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한대현 재판관)는 25일 비디오물에 대한 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규정한 옛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17조에 대해 서울지법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위헌결정을 내렸이에요.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비디오물을 제작할 때 반드시 공연윤리위의 사전심의를 받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형사처벌을 받도록 한 것은 언론과 출판의 사전검..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25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중으로 양국을 통합하는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어요. 옐친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오늘 작업에 대해 긍지를 느끼고 있다』라며 『21세기에 양국은 연맹이라는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에따라 벨로루시는 러시아의 한 주로..
◎울산·구미 공단 가동률 80% 돌파… 내년엔 “자신”/수출 주문 쇄도·부도는 크게 줄어… 회복세 뚜렷 세밑 공단이 기지개를 켜고 있어요.
가동률이 점차 높아지는 등 전국의 공단들이 경제회복 신호를 속속 보내고 있어요. 최근 전국 20개공단의 평균가동률이 73%로 지난 7월 68.6%로 떨어진 이후 계속 회복세를 타고 있어요. 24일 기자가 찾은 구미공단과 울산..
◎감사원 어제 고발대검은 26일 감사원이 김만제(김만제) 전 포항제철 회장과 김진주(김진주) 전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 8명을 기밀비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 및 수사의뢰해옴에 따라 사건을 중앙수사부(이명재·이명재 검사장)에 배당하고 본격수사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4면> 대검 관계자는 “관련기록이 방대하고 면밀한 사실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간..
◎390점 이상도 137명… 평균점수 의예과 395.69 최고/연·고대 정시모집 커트라인 크게 오를듯올 입시에 처음 도입된 서울대 특차전형의 합격자발표 결과 수능성적 3백90점 이상 초(초)고득점자 탈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서울대는 26일 99학년도 특차전형 합격자 8백6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어요. 이번 서울대 특차전형에서는 수능 3백95점을 받..
◎내년은 특별한 해… 빈자위해 기도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 자정 미사를 집전하고 현 1천년대가 끝나고 새 천년대가 시작되는 내년의 크리스마스를 내다보자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11면> 교황은 이날 고위 성직자와 외교관을 포함한 약 2만명의 청중 앞에서 행한 미사에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성스러운 문을 열어..
현대와 LG간 반도체 통합과 관련, 조흥 상업 외환 등 두그룹 주요 채권금융기관들은 현재 현대 주도의 통합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LG측이 주말협상을 통해 ‘보상빅딜’에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3면>특히 LG반도체 주요 채권은행들은 LG측이 끝내 반도체 통합을 거부할 경우 두 반도체 회사는 물론 채권금융기관들도 걷잡..
◎기업이어 정부투자·금융기관도 가세 급속 확산내년부터 기업에 이어 정부투자기관과 금융기관 등에도 연봉제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직장문화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민주노총은 최근 산하 310개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지불형태를 조사한 결과 생산기능직의 0.5%, 사무관리직의 2.7%, 판매서비스직의 9.1%가 이미 연봉제를 적용받고 있어요. .
김만제(김만제)전 포철회장은 25일 감사원 특감결과에 대해 “뒤집어씌우기식 감사가 되어서는 안되며 감사원이 내 가족들까지 불법으로 계좌추적을 했다”고 주장하고 고발혐의 내용을 부인했어요. 김전회장은 특히 기밀비 유용혐의에 대해 “감사원이 회사 돈과 개인 돈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어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겠다”..
◎“진실로 위대하고 성스러운 해가 될것”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4일 자정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성탄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다가오는 2000년은 3번째 밀레니엄이 되는 대희년(대희년)인 만큼 성스럽게 맞이해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교황은 『내 마음은 이미 내년의 크리스마스를 내다보고 있다』면서 『내년은 진실로 위대하고도 성스러운 해가 될..
이규성(이규성) 재정경제 장관이 21일 김종필(김종비) 총리를 통해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나 김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고 박지원(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25일 밝혔어요. 박대변인은 이날 『이장관이 지난주 배순훈(배순훈) 전 정보통신 장관의 사표수리와 관련, 경제부처의 책임자이자 수석장관으로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총리를 통해 사의를 표명..
사원 포철특감 결과 4억원 횡령혐의 구매 용역등 수의계약 1조3천억원 낭비 “뒤집어씌우기 감사” 김전회장“횡령 모르는일” 96년 이후 포항제철과 계열사는 구매 용역 공사 등에서 수의계약 일변도로 계약을 체결해 경쟁계약을 했을 때보다 1조3천6백44억원이 더 소요된 것으로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김만제(김만제)전포항제철회장은..
◎평가결과 무시 원점서 논의 제의방침현대와 LG의 반도체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직접 접촉이 28일중에 이뤄질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3면〉 정부 고위관계자는 26일 “LG 고위경영층이 25일 정부 관계자와 만나 아서 디 리틀(ADL)사의 평가결과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받은 뒤 일단 현대와 협상에 나서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6..
◎4억여만원 횡령혐의로/전·현 간부 7명 수사 의뢰감사원은 25일 포항제철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 김만제(김만제) 전 회장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감사원은 또 협력사와 하도급업체로 부터 금품을 받거나 물품대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김진주(김진주) 전 포철 부사장 등 전·현직 간부 7명도 수사의뢰하고, 경영실책 및..
◎일 민간인공무원 동등조건서 경쟁정부부처의 국장급 이상 1∼3급 고급관리 8백여명 가운데 2백명 정도가 개방형으로 채용될 전망이에요. 기획예산위원회는 28∼30일 진념(진임) 기획예산위원장 주재로 정부부처 경영진단팀과 경영진단조정위원,행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팀이 하루씩 3일 일정으로 보고회의를 갖고 경영진단 중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에요. 기..
◎“군사용 비축 의혹… 의료품 원조로 전환”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적신월사)연맹은 북한에 원조한 식량이 주민들에게 배분되지 않고 있다는 최근의 조사 결과에 따라 식량지원을 전면 중지,의료품 원조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북한이 유엔과 비정부기구(NGO)로부터 지원받은 식량을 주민..
내년부터 인터넷 등을 통한 사이버 증권투자를 하는 고객들은 주문후 거래체결 여부를 반드시 본인이 확인해야 불이익을 줄일 수 있어요.
금융감독원은 26일 온라인 고객에 대해 화면조회를 통해 거래내용 등을 수시로 조회할 수 있게 한 경우에는 증권사가 거래내용을 통지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
26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방면으로 가던 S544 전동차가 갑자기 기관고장을 일으켜 멈춰서는 바람에 전동차 운행이 45분 동안 중단됐어요. 이 사고로 이 구간을 뒤따르던 전동차들이 잇따라 연착, 각 역사마다 수백여명의 승객들이 지하철을 타지 못해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어요. 또 성탄절 연휴를 맞아 외출한 승객..
국민회의와 자민련, 한나라당 등 여야는 26일 총무회담과 27일 3당3역회의를 잇따라 열어 선거구제 협상을 계속해요.
이와관련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각각 당 간부회의를 열어 선거구제에 관한 당내의견을 최종 수렴한 뒤 3당3역회의에서 한나라당에 제시할 당론조율을 시도할 예정이에요. 이 과정에서 공동여당이 도농(도농) 복합선거구제 주장을 고수할..
지난해 국민의 정부 출범후 사상전향제도 폐지 등 각종 조치에도 불구, 전반적 인권상황이 국민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 개선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86년부터 매년 전년도의 인권상황에 대한 종합보고서를 발간해 온 대한변협 (회장 김창국) 은 26일 표현의 자유.사법과 인권 등 8개 분야에서 지난해 인권상황을 평가한 '98 인권보고서' 를 발간했어요. ..
"이러다가 거리로 내몰릴 지 모른다", "우리가 '버림받은 세대'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다",40대 가장들이 떨고 있어요.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제2의 실업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에요.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새로운 산업 환경이 요구하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한 탓에 갈 곳이 없어요. "이번에 잘리면 끝"인 셈이에요. 대기업 부장으로 일하다 실직한 차..
-정부, 파업은행 거점점포 88곳 비상운영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노조 파업이 계속될 경우 연휴가 끝나는 26일 어음결제 마비, 예금인출 불능 등 '금융 대란'이 우려되고 있어요. 특히 두 은행의 전산실 직원까지 파업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국민은행의 경우 대부분의 지점장들이 파업에 동조하고 있어 26일 이후 90% 이상의 점포가 아예 문을 열지 못할..
성탄절인 25일 전국 각 교회는 일제히 성탄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 넘치기를 기원했다.영락교회 광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등 전국 6만여 교회 소속 1200만여 성도들은 이날 성탄예배와 저녁 찬양예배를 통해 이 땅에 빛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예수의 희생과 사랑의 정신으로 현재..
현대가 자금난으로 올 연말 북한측에 전달할 1,200만달러(약 130억원)의 금강산 관광사업대가를 지불하기 어려워 북측과 지급액 삭감 및 지불 연기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현대아산 관계자는 25일 "이달 30일까지 북한 경협 창구인 아시아ㆍ태평양위원회에 송금할 금강산 사업대금 1,200만달러를 마련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
대법원은 오는 2005년까지 법관정원을 현재 1400명에서 2000명으로 30%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법원은 이를 위해 매년 법관정원을 100∼180명씩 늘리고 시·군 법원판사와 일선 법원에 재야 변호사를 수시로 임용할 계획이다.또 내년 2월부터 인터넷에 의한 등기부 열람 및 등·초본 예약발급을 실시하고 소..
대법원은 25일 오는 2005년까지 판사 정원을 현재의 1400명에서 2000명선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어요.
대법원은 판사들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국민들의 신속한 권리구제 절차를 명문화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그 방편으로 판사 정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대법원은 내년 2월 인사..
일반 국민들과 현직 기자 대다수가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기자들 대다수가 정기간행물법(정간법) 개정이 필요하며, 국회에 언론발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관련기사 9면이런 사실은 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영모)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명과 신문잡지..
국민주택은행 노조의 파업 5일째인 26일 두 은행은 거점점포에 대체인력을 투입, 비상영업에 나섰으나 상당수 거점점포가 준비부족으로 문을 열지못한데다 그나마 문을 연 점포도 단순 입출금업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무가 마비돼 우려했던 금융대혼란이 발생했어요. 특히 서민층과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지역의 경우 시군마다 거점점포가 1~2군데에 불과한데다 투..
26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어요.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지역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춘천과 수원도 각각 영하 13도,영하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그동안 북쪽에 머물던..
새해부터는 일정액 이상의 대북지원 사업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와남북관계발전지원특위에 보고돼요.
박재규(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25일 대한매일과 자매지 ‘뉴스피플’과 가진 인터뷰에서 “국회가 여야간 문제로 공전되면 대북사업이중지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그동안 국회의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는 상임위와 새로 만들어진 남북특위에 보고, 긴밀히협의할..
정부는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긴급 관계부처장관회의를 갖고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노조의 파업을 불법행위로 규정,엄중 대처키로 했다.이에 따라 두 은행 노조원들의 농성 현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또 은행 파업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민·주택은행 영업점 88곳을 거점점포로 지정,26일부터 영업을 재..
금융산업노조(위원장 이용득.이룡득)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오는 28일 전 금융기관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어요. 이날 회의에는 전국 20개 금융노조 산하 지부 대표자 등이 참석, 현재 파업 농성중인 국민-주택은행 노조 지원방안과 오는 28일로 예정된 은행권 총파업의 구체적인 투쟁방식을 결정했어요. 이..
금융감독원은 25일 국민·주택은행의 파업으로 금융거래 차질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이르면 26일 오후부터 이들 은행의 고객이 기업·한빛·신한 등 3개 은행 전 지점에서 예금을 인출할 수 있게 했어요. 두 은행 거래고객은 통장·인감과 함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통해 본인임을 확인받으면 돼요. 금감원 이만식 정보기술검사국장은 “지급대행을 위한 전산시..
내년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도가 다시 시행되지만 빠져나갈 길이 많아 제도 취지가 바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어요.
금융기관들도 종합과세 회피용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과세 회피를 부추기는 실정이에요. *관련기사 3면정부는 내년 1월부터 부부합산 금융소득이 연간 4천만원 이상이면 초과분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대 44%(주민세 4% 포함)까지 누진과세하..
강추위 속에서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국민-주택은행 합병반대 파업은 노조측이 계속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금융노조가 28일 총파업을 결정해 노-정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어요.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가 의료대란에 이어 제2의 사회혼란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어요. 정부는 25일 국민-주택은행 노조의 파업에 따른 금융대란을 막기 위한 비상조치의 일..
2000년 주식시장이 26일 납회와 함께 회한으로 얼룩진 한해를 마감해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지난주말 종가대비 5.01포인트 오른 505.61을, 코스닥지수는 0.77포인트 내린 51.90을 기록했어요. 납회일인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주가 상승에 따른 프로그램매수세 유입으로 개장초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국민주택은행노조의 파업과 해외증시..
공금을 횡령하거나 고객예탁금을 빼돌리는 등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에 빠진 부실기업 경영진 및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대거 검찰에 적발됐어요.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김대웅)는 25일 지난 9월부터 부실기업과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모럴해저드를 집중단속한 결과,법정관리,화의 등부도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도 공금을 횡령한 부실기업 임직원과 불법대출,금품수수 등의 비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조기 개각설로 동요하고 있는 공직사회의조속한 안정 및 기업·금융개혁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임시국회가 끝나는 내년 1월10일쯤 대폭 개각과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특히 경제·교육 부총리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6일 국회를 통과하면 개각에 따른 연말 인선작업을 가속화할 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경제팀이 주변 의혹을 의식한 듯 내년에도 미국 경제는 3% 수준 성장하며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반복적으로 내놓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내년 초에 공개될 백악관 경제백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5.1%에 이르고 내년에도 3%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진 스펄링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송년 간담회를 갖는다. 김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난 1년의 국정을 평가하고 내년 초 밝힐 국정쇄신안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청와대 박준영(박준영)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27일 한 해를 보내는 소회를 밝히고 국정 현안에 대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이..
40∼50대 중장년 남성 실업자수가 정부의 공식집계보다 3배가량 많은 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돼요.
통계청이 지난 11월 현재 중장년 실업자수는 13만8,000명(실업률 2.4%)이라고 밝힌 것보다 크게 많아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예요. 25일 노동부에 따르면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40∼50대 남성의 비경제활동인구수는 지난 11월 현재 58..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1주일 평균 47시간30분을 일하면서 한 달에 164만3,000원을 임금으로 받았어요.
성인 한사람이 연간 85.6ℓ의 술을 마셨고,담배는 150갑을 피웠이에요. 또 연간 15만7,000원의 의료보험료를 내고 19만1,000원어치의 보험혜택을 받았어요. 통계청은 올 한 해 조사된 우리나라 사회 각 부문의 통계지표를 종합해 25일 ‘한국..
주가조작 및 정치권과의 결탁, 부실경영 등 최근 각종 비리의 온상으로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벤처기업에 대해 내년부터 자격 박탈 등 정부의 감독.관리와 지원요건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면정부는 1998년 벤처기업 확인제를 처음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지원으로 일관해온 정책방향을 수정, 부실 벤처기업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진승현ㆍ28ㆍ구속)씨의 측근으로부터 진씨의 정ㆍ관계 로비내역이 담긴 소위 ‘진승현리스트’을 직접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확인에 나섰이에요. 25일 진씨의 변호사 선임과정에 개입했다가 지난 6일 구속된 M교역 대표 박모(41)씨의 주변 인물들에 따르면 박씨는 최근 “지난해 진씨가 정ㆍ관계 로비리스트를 직접 보여줬다”고 주장한..
엔화가 달러당 130엔대에 진입하는 등 엔화 약세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요.
25일 도쿄(동경)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0.95엔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여 130.7엔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어요. 이는 전날 뉴욕시장 종가인 129.84엔보다 1.10엔이나 오른 것이에요. 이에 따라 엔화가치는 1998년 10월6일(134.18엔) 이후 3년2..
일본 엔화의 가치가 연일 급락, 3년 2개월만에 달러당 130엔대가 무너졌어요.
이에 따라 우리 경제가 엔저 태풍권에 휩싸이면서 내년도 거시경제 운용에도 비상이 걸렸이에요. 25일 일본 도쿄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화 환율이 3년 2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30엔선을 돌파, 본격적인 130엔 시대 개막을 예고했어요. 경제계와 금융계에서는 엔저현상이 장기화될 것이..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25일 정치권 일각에서 일고 있는 개헌론과 관련,"대선을 앞두고 당장 헌법을 고치자는 얘기는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어요. 이 총재는 이날 세계일보와 가진 송년 인터뷰에서 "지도자는 부정부패를 절대 용납치 않는다는 확연한 인식과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최근 잇단 부정부패 의혹사건과 관..
2003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시모집 합격자에 대해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돼요.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내 주요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은 26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원칙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서울지역대학입학처장협의회(회장 고려대 김승권 입학관리실장)는 이날 회의에서 수시모집 합격자의 정시모집 지원을 금지..
*교통경찰 대기오염 2배 노출석탄광산의 광원들처럼 요즘 대도시의 교통 경찰관들은 하루 일과 뒤 돼지고기를 즐겨 찾는다고 해요.
돼지고기가 몸에 든 먼지나 기름때를 없애는 데 좋다는 말 때문이에요. 출퇴근 시간 등 하루 7~8시간씩을 도로 위에서 일하는 교통 경찰관에게 대기오염은 그만큼 피부에 와닿는 문제예요.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경찰 윤남기(32) 순경은..
일본 정부의 엔화가치 하락 유도 발언으로 촉발된 엔화 급락 현상이 원화가치의 동반하락을 부추기고 있다.26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가 오전 한때 달러당 130.96엔까지 치솟으면서 3년2개월 만에 130엔대를 돌파한 25일보다 0.01엔 상승하는 등 130엔대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30.80엔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 환율이 26일 오전 도쿄 외환 시장에서 130.99엔에 거래되는 등 3년 2개월만에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내년 한국 경제운용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특히 일본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엔저(엔화가치 하락)를 계속 유도할 경우 불안감을 느낀 주변국들의 경쟁적인 환율 평가절하를 유도할 가능성마저 배제키 어려워 자칫 ‘환율전쟁’으로 번지지 않을..
종합소득세율을 소득구간별로 10%씩 일률적으로 내리는 것으로 국회에서 통과된 소득세법이 중산층.서민층보다 고소득층에 큰 혜택을 주게 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어요.
국회 재경위는 25일 '소득세법 개정안 심사보고서'에서 "연봉제, 성과급제 확산으로 고액소득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소득계층별 분포를 조사해 소득구간별 세율구조에 대한 전면적 개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5일 성탄절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프가니스탄,르완다,미국 등 세계의 분쟁에 내몰린 어린이들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에 앞서 교황은 성탄절 전야에 바티칸에서 성탄 미사를 집전하고 전쟁과 사회적 긴장,고난으로 점철된 현실을 개탄하면서 빛과 희망의 해결책을 기원했어요. 바티칸시티외신=종합
중국 외교부는 25일 일본이 지난 22일 괴선박을 추격하면서 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에서 군사력을 사용했다고 강력히 비난했어요.
중국 외교부 장치웨(장계월) 대변인은 "교전과 선박침몰사건이 발생한 지점은 중국측 배타적 경제수역"이라며 일본측에 관련상황을 추가통보해줄 것을 요구중이라고 밝혔어요. 한편 일본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안경비 강화를 위..
서울경찰청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집중됐던 음주운전 단속을 오전 4∼6시 새벽시간대에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연말연시에 술자리가 많은데다 단속이 허술한 새벽시간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서울시내 교통경찰관 전원을 동원,이날부터 오는..
일본 방위청은 지난 22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교전 끝에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괴선박과 북한간에 오간 교신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산케이신문은 미군이 지난 18일 군사정찰위성으로 아마미오시마 근해에 접근하던 정체불명의 선박을 탐지,방위청에 통보했으며 방위청 정보본부는 19일 가고시마현의 통신기지에서 괴선박이 조선노동당 주파수를 사용해 교신하는 내용..
27일부터 야간에도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돼요.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이 27일 개장돼 정규 주식시장이 끝난 뒤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월∼금요일) 4시간30분간 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요. 거래가격은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해요. 거래종목은 증권거래소 코스피200종목과 코스닥시장의 코스닥50종목으로 제한돼요. 상장주식은 10주,코스닥등록주식은 1..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6일 진씨등 사건 관련자들로부터 이른바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된 진술을 일부 확보,이 부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구속된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이 관리하고 있는 ‘리스트’의 실체 여부가 이 사건 로비 의혹의 핵심이라고 보고 김 전 차장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진행중이에요. 검찰 관계자는 이..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박영관)는 25일 지난해 총선 때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수감중)씨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받은 민주당 허인회(허인회)씨측 관련자들을 금명간 참고인으로 소환하기로 하는 등 정치인 조사에 본격 착수했어요. 또 민주당 김홍일(김홍일)의원이 진씨와 함께 유세장을 찾아온 국가정보원 전 경제과장..
지난 22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괴선박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마찰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중국 외교부 장치웨 대변인은 25일 밤 논평을 내어 "중.일 양국의 동중국해 해역의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륙붕의 경계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22일 교전과 선박 침몰사건이 발생한 지점은 중국쪽 배타적 경제수역..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25일 성탄절 아침의 광주 학동 전남대병원 소아과병동 무균실. 탐스런 눈밭에서 한창 뛰놀아야 할 김이솔군(6)은 창밖 세상과 철저히 격리된 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힘겨운 하루를 다시 맞고 있어요. 또래 친구들은 잠에서 깨어나 부푼 가슴으로 산타할아버지의 성탄절 선물을 풀어보고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외출을 준비할 시간에 이솔이는 항암주..
나는 최근에 김우중 회장을 만났어요.
왜 만났냐구?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예요. 그냥 만난 것이에요. 그냥 서로 보고 싶어서 만난 것이에요. 우리는 친구예요. 약간의 나이 차이는 있지만 서로를 존경하고 서로를 아끼는 친구예요. 친구가 곤경에 빠져있을 때, 그 친구를 도울 수만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뻗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에요. 김우중은 매우 외로운 사람이었어요. .
2006년 상반기까지 강남구 등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각 자치구에 뉴타운이 최소 한 곳씩 지정돼요.
또 내년중에 강북지역에 현재의 대학로와 유사한, 청소년과 젊은 층을 위한 대규모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돼요. 이명박 서울시장은 25일 경향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뉴타운 지역 추가 선정과 관련, "임기중에 난개발 예방을 위해 강남, 서초, 강동 등을..
조흥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사실상 선정됐어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예금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의, 공자위 전체회의에 보고하기로 했어요. 유재한 공자위 사무국장은 “4차례에 걸쳐 논의를 벌인 결과, 신한지주가 매각가격 및 부대조건 등에서 서버러스 컨소시엄보다 우월하다는..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북한 핵위기 해결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근원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일괄타결'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당선자는 25일 외교분야 참모들과 자문교수단으로 구성된 '북핵 태스크포스팀'과 간담회를 갖고 "북핵위기 해소를 위해 우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어요. /관련기사 5면 노..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 정치권의 개혁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어요.
이같은 움직임은 제16대 대선에서 확인된 국민들의 정치권 대변혁 갈망을 반영한 것으로 21세기형 새로운 정치가 뿌리내리는 계기로 작용할지 주목돼요. /관련기사 3면 민주당은 내년초 전당대회를 열어 노무현(노무현) 당선자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당 체제와 인적 구성을 개편키로 했..
내년도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삼성그룹에 이어 엘지, 에스케이,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일부 그룹은 시설투자는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되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어요. 엘지그룹은 2003년 중 화학과 전자부문 연구개발에 올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2조1천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어요. 화..
정부는 26일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미국, 일본 등 우방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다각적인 남북대화 채널을 가동해 북한에 대한 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북한 핵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 이같이 결정했어요. 이날 회의에는 정세현 통일부 장관, 최성홍 외교부 장..
미국은 북핵사태로 촉발된 대치국면을 확대할 생각도 없지만 그렇다고 북한의 위협에 굴복할 생각도 없다는 종전 입장을 거듭 밝혔어요.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24일 북핵과 관련해 가와구치 요리코(천구순자) 일본 외상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방송이 필립 리커 국무부 부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리커 부대변인은 "미국은 북핵문제의 확산을 원하지 않..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2명 중 1명(54.5%)은 내년 국내 경기가 올해보다 나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0명 중 9명(90.9%)은 내년 인력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22면경향신문이 25일 국내 대기업 CEO 60명을 대상으로 '내년 경기전망과 과제'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어요. 응답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 가운데 대부분이 조기 전당대회 개최 및 재창당에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민주당이 내년초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체제를 개편하기로 의견이 수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또 민주당의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당 개혁과 관련한 노무현(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발언에 대해 적절하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대한매일이 25일 민주..
대한매일은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국민대통합을 통한 초일류국가 건설의 구체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소장 이남영)와 공동으로 ‘기획 프로그램 자문교수팀’을 구성했습니예요. KSDC는 정치·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 있어 새로운 여론조사기법을 동원,국민들의 뜻을 정확히 파악한 뒤 이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한다는..
곧 출범할 노무현(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집권 후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며,인수위 활동결과가 국정운영의 밑그림이되기 위해서는 인수위와 새 정부 첫 청와대·내각이 제도적으로 연계되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특히 정치개혁과 새로운 외교·안보·경제·사회의 틀 확립 등 주요 현안의 실천을 위해 가칭 ‘대통령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새..
노무현(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임채정(임채정·61)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임명했어요.
인수위 6개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은 비정치인 중심으로 구성,26·27일쯤 발표될 예정이에요. 임 위원장은 임명 직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당선자의 국정철학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하겠어요. ”면서 “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채정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임명한데 이어 26일 부위원장에 김진표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하는 등 7개 분과위 간사(위원)를 확정, 발표했어요. 기획조정분과위 간사에는 이병완 민주당정책위 상임부의장, 정무분과위 간사에 김병준 국민대교수, 외교통일안보분과위 간사에 윤영관 서울대교수, 경제1분과위 간사에 이정우 경..
북한은 25일 영변 원자로의 재가동 준비 작업과 관련,현지에 상주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에게 “조만간 연료를 재장전하겠다”고 통고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3·4면>IAEA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작업원은 영변 흑연감속로 운전 재개를 위한 시설점검 작업을 개시한데 이어 IAEA 사찰관에게 “핵연료 점검을 실시한 뒤 연료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북한 핵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조만간 4∼6명으로 특사단을 구성해 1월 중 미국 뿐 아니라 북한, 중국, 일본 등에도 파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노 당선자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내년 1월 초순 북한 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특사를 교환할 방침이에요. ..
(워싱턴 백문일·서울 김수정기자) 북한은 핵시설에 대한 봉인제거 작업을완료한데 이어 영변의 5㎿e 원자로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북한은 특히 지난 21일 이후 이 시설에 기술진을 투입,시설보수 및 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서울의 한 소식통이 전했어요. 이 원자로는 1994년 제네바합의 체결 이후 8년간 가동이 정지돼 보수..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채정(임채정.사진)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임명했어요.
/관련기사 3면이낙연(이낙연) 대변인은 "임의장의 인수위원장 선임은 정책 중심으로 인수위를 구성하겠다는 당선자의 구상에 따른 것"이라며 "위원장을 제외한 인수위원은 모두 25명으로 26∼27일 사이 일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인수위는 산..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돼요.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일으켜 첫 만남으로 이어지고 한 달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사랑하니까… 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영원이 되는 것이에요.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 중에서 ― 사랑에도 차원이 있습니예요. 첫 떨림이 한 순간의 스침으로 그치는 만남이 있고,..
고대부속병원·강북삼성병원·국립의료원 등 전국의 유명 대형병원들이 장비와 의료인력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응급실을 부실하게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어요. 25일 〈한겨레〉가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지정 취소, 운영 지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명단’ 등 관련 문서를 보면, 9월29일부터 10월11일까지 응급의학 전문의가 포함된 조사원들이 전국 지역응..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을 돕는 꼴"이라는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5일 "(노대통령의 발언은)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자 사전 선거운동으로, 중앙선관위에 대통령의 불법행위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구키로 했다"고 말했다고 박진 대변인이 전했어요. /관련기사 5면 최대표는 "한 나라의..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우면동 등 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9곳 78만여평이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돼 2006년까지 일반분양 및 임대아파트 2만7,000여가구가 공급돼요. 하지만 그린벨트가 해제돼 개발이 본격화할 경우 환경훼손 논란이 일 전망이에요. 서울시는 강남권역 약 24만2,000평(80만㎡)을 비롯해 강북권·강동권·강서권 등 4개 권역, 9개..
8000억원대의 사기대출로 부실채권을 발생시켜 1조9615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혐의로 6개 기업군 임직원 21명이 검찰에 추가 적발됐어요.
대검 중수부는 26일 거액의 회사자금을 횡령하거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안병균(55) 전 나산그룹 회장, 김의철(60) 전 뉴코아 회장, 이창수(61) 전 삼익건설 회장 등 부실기업주 및 임직원 9명을..
서울시교육청 유인종(사진) 교육감은 25일 “최근 정부에서 고교 평준화 보완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공립 특목고에 대해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다면 얼마든지 수용할 용의가 있어요. ”고 밝혔어요. 지금껏 특목고의 추가 설립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던 유 교육감이 이같이 유연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가 검토하는 특목고의 추가 설립 논의가 활성화될 전망이에요. ▶..
내년과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일반직 국가 공무원의 ‘직급 상향조정’이 단행돼 1600여명의 6∼7급 공무원들이 대거 승진하는 등 정부 부처별로 연쇄 승진인사가 이뤄져요. ▶관련기사 6면 그동안 부처별 필요에 따라 한두명씩 직급별 정원이 조정된 적은 있으나 이처럼 전 부처에 걸쳐 전면적으로 공무원 정원이 변경되는 것은 처음이에요. 현재 9만여명인 일반..
미국산 쇠고기가 별도의 광우병 검사 절차 없이 반입되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부산항에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SRM) 100t이 이미 들어와 있는 것으로 파악됐어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소는 25일 “사하구 감천항 주변 등 14곳의 수입 쇠고기 검역시행장에 미검역 상태로 보관중인 미국산 쇠고기는 모두 500여t에 이른다”고 밝혔어요. 이 가운데 광우병 유발..
미국에서 의사 광우병 젖소가 발견돼 전세계에 광우병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유통상황에 대해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어 방역 대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 김주수 농림부 차관보는 25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상황과 재고 등에 대해 육류수출입협회와 민간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있..
경제력의 수도권 집중이 다시 심해지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경제력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어요.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02년 16개 시·도별 지역내총생산(GRDP)과 지출 통계’에서, 지난해 16개 시·도의 지역내총생산 합계는 582조원이며, 이 가운데 수도권인 서울·인천·경기의 비중이 47.7%로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이는 2001년보다 0.6%..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근처 라왈핀디에서 25일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사진)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또 다시 발생해 최소한 14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했어요. /관련기사 11면파키스탄 내무부는 이날 "라왈핀디에서 폭탄을 장착한 픽업 트럭이 대통령의 차량 행렬을 향해 돌진하다 경찰차와 충돌해 폭발이 일어났다"며 "대통령은 무사하다"고 밝혔어요. ..
광우병 의심 소가 발견된 미국 워싱턴주에서 올 들어 11월 말까지 최소 1만4,000톤가량의 쇠고기가 국내에 수입된 것으로 추정됐어요.
또 이 가운데 1만여톤은 소비되고 4,000톤가량은 재고로 남아 있지만 이 물량도 정부의 허용조치에 따라 조만간 시중에 유통될 전망이에요. 그러나 국내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파악할 방법이 전혀 없어 방역체계에 구멍이..
미국 최초의 광우병 파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미 5년 전에 광우병 증상을 보이는 소의 식용 도축을 금지해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제2 순회법원 항소부는 지난 16일 광우병 증상을 보이는 소의 식용 도축을 금지하도록 요구하는 2001년 소송에 대해 미국 농무부가 제기한 이의를..
중국 충칭(중경·지도)시의 한 천연가스전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 191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어요.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충칭시 남서부의 한 천연가스전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고농축 천연가스와 황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사고 직후에는 8명만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스 중독 등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속출하..
수입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검사가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따라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의 유통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2면농림부 관계자는 25일 "광우병은 소의 뇌를 검사해야 하기 때문에 수입 쇠고기의 광우병 감염여부를 국내에서는 확인할 수도 없고 확인하지도 않는다"면서 "수출국의 검역시스템을 믿을 수밖에 없고, 다. .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광우병 의심 소가 영국 전문가들에 의해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쇠고기에 대해 공식적인 수입금지조치를 내렸이에요. 정부는 또 미국산 소뼈 등을 원료로 한 화장품을 포함한 공업용품과 의료용품도 추가로 전면 수입금지키로 했어요. 농림부는 26일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의심 소가 영국 전..
창간 10돌을 앞둔 정상의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이 인재를 찾습니예요. 한국 시사주간지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쓸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랍니예요. 모집내역 전형방법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시험(기사 제목 뽑기) -3차 면접, 신체검사 제출서류 ① 이력서(연락 전화번호, 지원부문 및 희망연봉 반드시 기재) ② 자기소개서(A4용지 1-2매, 경력사..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5일 "민주당을 찍는 것은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을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어요.
A4면 한나라당은 고발에 앞서 중앙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의뢰키로 했어요. 한나라당 최병렬(최병렬) 대표는 이날 "노 대통령의 발언은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자 사전선거운..
민주당은 26일 "(내년 총선에서)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을 도우는것으로 인식될 것"이라는 노무현대통령의 24일발언을 명백한 사전불법 선거운동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처키로 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노대통령의 사과 또는공개서한 요구, 선관위및 검찰고발,국회 본회의 현안질의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노대통령의 행위를 비판해 나가기로 결정했어요. ..
‘반지의 제왕’ 안정환(요코하마)이 세계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하는 ‘2004 올해의 골게터’ 부문에서 36위를 차지했어요.
안정환은 26일 IFFHS가 발표한 골게터 랭킹에서 올해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 5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골 등 총 9골을 기록해 36위에 올랐이에요. 국내 선수 중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11..
국내 음악 사이트인 벅스(www.bugs.co.kr)는 최근 벅스 브랜드를 이용한 MP3플레이어인 ‘BM-S1’을 내놓았어요.
이 모델은 가로 5.75cm, 세로 2.71cm, 두께 1.78cm로 음악을 18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어요. 또 자동 가사 지원, FM 라디오 녹음 및 수신, 디지털레코더, 초고속 다운로드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 있어요. 이 회..
한국 탁구 사상 첫 실업팀 ‘부부 콤비’이자 안재형(한국체대 감독)-자오즈민을 이은 ‘제2의 한중 핑퐁 커플’인 김승환(25·포스데이타)과 홍콩 대표 출신의 부인 궈팡팡(24·KRA). 이 부부가 큰일을 해 냈어요. 데뷔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는 ‘작은 기적’을 연출한 것. 김승환 궈팡팡 부부는 26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종합탁구선..
“제대로 된 기업 조직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업,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는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언제든지 ‘변신’할 수 있어야 합니예요. ” 건설업이 극도의 침체를 보인 올해에 작년보다 50%나 매출을 늘렸으며 고려시멘트 인수 등의 공격적 투자로 두각을 나타낸 유진그룹 유경선(유경선·50) 회장의 ‘기업관’이예요. 유 회장의 이런 생각은 유진그룹이 탄..
빙점 환과 소영은 임 여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주위에서 캐럴을 부르며 즐거워해요.
윤희는 화장실에 가는 도연을 따라 가려하지만, 태훈은 단호하게 자리에 있으라고 호통쳐요. 하지만 윤희는 도연을 따라가 그의 땀을 닦아줘요. 화가 치민 태훈은 사람들 앞에서 도연을 때려요. 심야스페셜-우울증, 위기의 아시아 세계보건기구(WHO)는..
“자, 이제부터는 모두 흩어져 한왕 유방을 찾아라. 누구든 유방을 사로잡거나 목 베면 그가 차지하고 있던 것을 모두 주겠어요. 파촉(파촉)에 삼진(삼진)을 얹어 관중왕(관중왕)으로 세울 것이다!” 그러자 기세가 오른 장수들이 함성을 지르며 저마다 사방의 한군에게로 돌진했어요. 한다 하는 초나라 맹장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치고 들자 잠시 누가 누구를 에..
부산 아이콘스가 창단 첫 FA컵 우승을 차지했어요.
스코틀랜드 출신의 이안 포터필드 감독(58)이 이끄는 부산은 25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4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부천 SK와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어요. 2000년 부산 대우로얄즈를..
‘음악 신동’으로 주위의 기대를 모아온 중학생이 소아암 판정을 받았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치료를 중단할 위기를 맞고 있어요.
경남 진해에서 중학교를 다니다 선교단체의 도움으로 필리핀에서 연수 중이던 오석현 군(15·진해시 경화동)이 암 진단을 받은 것은 15일. 무릎 윗부분이 자주 아프고 걷기가 힘들어 오군은 부모와 함께 진해의 병원에서 정..
2006 독일월드컵축구대회 공식 홈페이지(fifaworldcup.com)에 2002 한일월드컵이 ‘일한월드컵’으로 잘못 표기됐어요.
독일월드컵 홈페이지는 ‘클래식 풋볼’ 코너에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대회부터 2002 한일월드컵까지 전 대회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중 한일월드컵과 관련해 실은 12장의 사진 중 2장의 사진 설명에서 ‘일한월드컵(2..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이 인수한 일본프로야구팀 다이에 호크스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구단 이름을 바꿨이에요. 25일 일본프로야구 구단주들은 도쿄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소프트뱅크의 다이에 구단 인수를 공식 승인한 뒤 새 구단 이름을 확정했어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내년 6월 이승엽이 뛰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 함께 부산, 인천에서 정규리그 경기..
25일자 30면 ‘시끄러워 도저히 못 참겠어요’ 기사를 읽었어요.
최근 서울 동화면세점 건물 관리사무소가 종로경찰서에 내년 1월 8일까지 건물 앞에서 홍보캠페인을 벌이겠다고 신고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 자리에서 1년 내내 자선바자를 개최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하니 반갑이에요. 그동안 세종로 사거리에서는 각종 집회가 끊임없이 열렸이에요. 직장이 세종로에 있어요. .
영하의 추운 날씨. 하지만 그라운드에는 사랑과 희망이 가득했어요.
26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 푸마 자선축구대회(홍명보장학재단 인천시 공동주최). 한국의 내로라하는 축구스타 42명이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했어요. 이 대회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며 지난해부터 소아암어린..
이르면 내년 초부터 전 세계 항공기 조종사들이 이용하는 항공차트의 동해 표기가 ‘일본해(Sea of Japan)’에서 ‘동해(East Sea)’로 바뀔 것으로 보여요. ‘사이버 외교사절단’을 자처하는 반크(www.prkorea.com)는 26일 “전 세계 민간 항공사에 항공차트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젭슨(Jeppesen)사가 ‘다음 번 차트 인쇄부터..
나코인터랙티브는 28일부터 온라인게임 ‘라스트카오스’(www.lastchaos.c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어요.
이 게임은 서양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게임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200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에요. 회사 측은 그래픽 처리 기술을 새로 고안해 사실적..
고 장제스(장개석) 전 대만 총통의 부인으로 지난해 10월 106세를 일기로 숨진 쑹메이링(송미령·사진) 여사의 첫사랑에 얽힌 사연이 25일 중국 베이징(북경)오락신보에 의해 소개됐어요. 이 신문에 따르면 쑹메이링은 미국 유학 시절 오빠 쯔원(자문)의 소개로 광저우(광주) 출신으로 뉴욕에 공부하러 온 류지원(유기문)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됐어요. 두 연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서부해안에서 26일 오전 7시 59분(현지 시간) 리히터 규모 8.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10여 차례의 여진과 해일이 이어져 1만여명이 사망했어요. 또 스리랑카 태국 인도 등에서 각각 수천 명의 실종자가 발생해 희생자는 2만 명이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요. 특히 지진에 이어 최고 10m..
내년 7월경부터 사적인 목적으로 긴급구조 서비스를 이용해서 휴대전화 가입자의 위치를 추적한 경우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돼요.
또 회사가 법인 명의로 가입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종업원에 대해서 위치를 추적할 경우 이동통신 회사는 이 사실을 즉각 휴대전화 가입자에게 통보해야 해요. 26일 정보통신부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가 당초 개인정보 보호를..
정부가 추진하는 ‘전자정부 통신망 인터넷프로토콜(IP) 연동기반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컨소시엄이 선정됐어요. 삼성네트웍스 금융공공사업부 유상섭 상무는 “KT 데이콤 등 대형 통신사업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산 장비의 활용과 기술력을 토대로 인터넷 기반의 전자정부 실현을 앞당기겠어요. .
주말 골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건 장비. 그들에게 귀가 번쩍 뜨이는 뉴스가 있어요.
미국 PGA투어 공식사이트인 골프웹(www.golfweb.com)에서 ‘2004년의 장비’를 소개한 것. 참고로 이 장비들은 가장 많이 팔린 게 아니라 가장 뛰어난 기능을 가졌다고 평가받은 것이에요. ○드라이버=테일러메이드 r7 골프웹 패널들이 만장일치..
새해를 열 땐 참으로 많은 날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예요. 그런데 어느덧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5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2005년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해였는지요. 새해 첫날 저마다 품었을 꿈과 희망. 얼마나 거뒀고, 또 얼마나 아쉬움 속에 묻고 계십니까. 올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줄기세포 의혹을 9일째 조사중인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줄기세포 DNA지문분석 결과에 대한 발표를 내년 1월로 미뤄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어요.
지난주 조사위는 이르면 지난 주말, 늦어도 오늘(26일)까지 DNA지문분석 결과를 3개 기관으로부터 통보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디지털 핵심 기술 설계 분야 선두 기업인 ARM(대표 김영섭)은 현대 디지털 산업에서 가장 큰 공헌을 남긴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어요. 지난 달 미국 IT 비즈니스 전문 월간지인 일렉트로닉 비즈니스는 과거 30년 동안 디지털 산업
전주 이종룡씨의 '억척인생' 스토리…하루 19시간씩 밤낮없이 일 절망의 심연(심연)을 딛고 밤낮 없이 하루 19시간씩 닥치는 대로 일하며 월 350만원 수익을 올리는 40대 중반의 IMF 극복 과정이 세간의 감동을 주고 있어요. 이종룡씨(47·전주시 삼천동)-. 90년대
13ㆍ14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낸 변호사 장석화(62)씨는 `이명박특검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지난 24일 헌법소원심판청구서 및 효력정지가처분신청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어요. 장 변호사는 "이명박 대통령 당
새벽기도를 위해 집을 나선 50대 부녀자가 엿새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26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4시30분께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강 모(51.여)씨가 새벽기도를 하러 교회에
【서울=뉴시스】 한나라당 미디어 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장인 정병국 의원은 26일 MBC 소유 구조 논란과 관련해 "법에서 현재의 MBC의 소유 구조를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정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찬밥 신세 구형터치폰 줄줄이 가격인하… 고가 폴터치폰도 이젠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신제품 출시로 찬밥 신세가 돼 버린 고가의 구형 전면터치스크린폰(풀터치폰) 가격 인하가 잇따르고 있어요. 특히 제조사들은 연말 재고 처리를 위해, 판매점에 지불하
"불특정 다수에 유통시켜야 범죄 성립" 내연녀의 알몸사진을 내연녀와 그 남편에게 휴대전화로 전송한 경우 '음란물 배포'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어요. 수원지법 형사11부(신용석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
같은 길이의 머리라도 어떤 스타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어요.
머리에 약간 웨이브를 줬을 때, 컬을 넣었을 때의 이미지가 각각 다른 것. 때문에 변화를 주고 싶어 하는 여성들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게 돼요. 그러나 아무리
미국 애플사의 태블릿 컴퓨터가 조만간 출시될 것이란 언론 보도 등이 잇따르면서 애플사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IT 시장이 술렁이고 있어요.
애플 태블릿은 기존 노트북 또는 넷북을 대체할 수 있는
[CBS사회부 이지혜 기자] 이른바 '쥐식빵 사건'이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어요.
서울 수서경찰서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구매한 식빵에 이물질이 들어있었다는 글과 사진을 올린 김모(35)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
2010년은 전례 없는 이상기후가 우리나라를 괴롭혔던 한 해였어요.
26일 기상청이 발간한 ‘2010 이상기후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올해 기록적인 폭설, 이상저온, 폭염, 집중호우가 잇따랐이에요. 지난 1월 4일 서울에 유례없는 폭설이 내린 게 시작이었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지식경제부, 전기장판 등 5개 전기난방기기 에너지비용 표시제 시행] '전기장판 하루 8시간 사용하면 한 달 전기요금 6만5000원' 앞으로 전기장판과 같은 전기 난방기기에도 전력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이 표시돼요. 지식경제부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5인 멤버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빅뱅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어요. 빅뱅은 내년 1월부터 지마켓의 새로운 모델로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 의혹 제기국세청·검찰, 압수수색 안전지대 친 박계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이 자동차 시트 업체 다스의 싱가포르 본사 이전 추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어요. 2007년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연루된 일명 BBK 사건과도 연관성
【서울=뉴시스】탤런트 강지환(35)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윤리위원회에 재상정돼요.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강지환은 매니저를 포함한 소속사 직원들을 향한 무차별적인 폭언 및 비상식적, 비도덕적 행위들을 일삼았
도로·농로길 걸어 인천까지 도주…수갑에서 강제로 빼낸 손에 찰과상뿐 【고양=뉴시스】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중 도주했다가 5일만에 붙잡힌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가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에 오래 있을 것 같아 도망가서 죽는 게 낫
올해 성탄절 케이크 판매를 두고 업태별로 희비가 엇갈렸이에요.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성탄절 기간 베이커리의 케이크 판매량은 줄어든 반면 백화점과 마트 등의 매출은 늘었어요. 유통 경로가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
【서울=뉴시스】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26일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를 수석대변인으로 추천했다는 트윗을 올린데 대해 '착각'이라며 사과했어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전 부소장은
[머니투데이 세종=우경희기자] [월평균 영업익 204만원…미용실·카센타 매출 상위권, 최하위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월 평균 영업이익은 약 20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어요.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기준 서비스업부
"탈북기도자 무조건 체포 명령…국경지역 여행증 발급 중단"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은 국경지대 경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탈북자 체포조를 중국에 파견하는 등 내부 이탈 방지에 총력전을 펼치는 것으로 26일 전해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맞은편 8호선 잠실역 8~9번 출구 사이 보도블록에서 수 시간째 물이 역류하고 있어요.
26일 서울 송파소방서와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8분께 보도블록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 신고가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충남 지역의 감리교 계통의 한 교회가 청소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약시대 제사의식인 ‘번제(burnt offering)’를 재현한다며 살아 있는 염소를 도살하고 가죽을 벗기는 ‘엽기적인’ 퍼포먼스를 한 사실이
【서울=뉴시스】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지난 밤 많은 인파로 붐볐던 명동거리에서 26일 새벽 쓰레기 더미가 거리를 메우고 있어요.
2014.12.26. chocrystal@newsis.com[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
#1. 직장인 김모(31·여)씨는 올해 초부터 국산과자 대신 수입과자를 사 먹고 있어요.
이른바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퇴근길에 강남의 한 수입과자 전문점을 들러 한두 개씩 주전부리를 고르는 게 습관이 됐어요. 김씨는 “좋
[머니투데이 김평화기자] [국세청 2014 국세통계연보 발간] /자료제공=국세청지난해 연말정산을 신청한 근로자의 평균 소득이 30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급여액이 1억원 이상인 근로자는 47만2000명으로 조사됐어요. 국세청이 26일 '2014 국세통계연보'를
신규 케이블 밀폐지점 순찰 중 사고…"방사능 누출과 관련 없어" 장영은 원전 건설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안전순찰중이던 근로자 3명이 숨졌어요.
26일 오후 5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the300]52+특별연장근로 8시간 허용하자는 여VS결국은 근로시간 연장이라는 야]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노동시장개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오른쪽) 대표는 26일 오전 울산을 찾아 진보선향의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과 만나 내년 총선 출마를 권유했어요.
ⓒ News1 '깜짝 놀랄 만한' 인물들 누구…분당사태 돌파 카드 인재영입 스타트…울산 찾아 진보교육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올해 시중은행들의 구조조정 여파로 4000여명이 퇴직한다는 기사에 한 네티즌은 “치킨집 4000개 더 생기겠네요”라고 댓글을 달았어요.
그만큼 치킨집은 퇴직자들이 자영업에 뛰어들 때 선택하는 대표적인 업종으로 꼽힌다. 그러다
[헤럴드경제]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인 고 이상달씨와 최순실씨의 아버지 최태민씨가 호형호제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는 우병우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레이더 주황색 물체가 열쇠, 컨테이너는 아닌 듯 - 좌현 선수쪽 생존자, ‘충격음’ 들었다 증언 주목해야 - 괴물체의 크기는 세월호의 6분의 1 - 잠수함 충돌 아니라면 군 레이더 공개해야 - 군까지 조사할 강력한 특조위 필요 ■
통계청, 신혼부부 전수조사…결혼 3∼5년차 부부 5쌍 중 1쌍은 무자녀 맞벌이 중 자녀를 낳은 신혼부부 비중이 외벌이보다 10%포인트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무주택자인 경우에도 주택을 보유한 부부보다 아이
경남 지역 잇단 신고에 방역당국 '긴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사실상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살처분 피해 규모 역시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최근 의심신고가 감소 추세였지만 'AI 청정지역'이던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동료 선원에게 풀다가 라면을 빨리 끓이지 않는다며 동료를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어요.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엄상섭)는 살인 혐의로
- 국내 휘발유 경유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1600원대까지 갈 것 - 원 달러 환율 강세 1300원대도 될 것, 내년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 - 미 연준 내년에 세 번 금리 인상까진 않을 것 - 최순실 재산 10조가 맞다면, 삼성 이건희에 이어 국내 부호 2위 -
"어머니, 사랑합니예요. 감사합니예요. " 지난 22일 부산가정법원 소년재판정에서 앳된 얼굴의 중학생 A 군이 차가운 법정 바닥에 꿇어앉아 외쳤어요. 사기 미수 혐의로 재판에 나온 A 군은 '어머니 사랑합니다'를 10번
<앵커> 종교인 과세가 논란인 가운데 오늘(26일)은 한국 대형교회의 재산 문제를 짚어보겠습니예요. 한 교회의 재산은 원칙적으로 교단 헌법에 따라 교회가 소속한 교단 소유가 돼야 하는데, 일부 대형교회들이 재산을 교회나 담임목사 소유로 남겨 사유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자신이 경남지사 재임 시절, 경남에 화제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경남지사 사퇴 전 1년간 3820건의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홍준표 대표는 지
/뉴스1 DB. 경찰 "즉시 한강 뛰어들어 붙잡은 덕에 생명 살려" 최동현 기자,크리스마스였던 25일 밤 서울 원효대교에서 투신한 10대 여고생이 이를 목격하고 한강에 뛰어든 20대 특전사 부사관에 의해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어요.
애플, 판매 부진에 할인 프로모션 한국은 미·중·일보다 한 달 늦어 보상가도 미국 비해 10%나 적어 “애플, 고정 팬만 챙기면 된다 판단 한국에 비우호 정책 계속 펴는 듯” 구형 아이폰을 가져오면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Sㆍ아이폰XR을 최대 30만원까지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H아파트(전용면적 84㎡)에 전세로 살고 있는 이모씨(39세)는 요즘 전셋값이 너무 떨어져 걱정이에요. 이씨가 2016년 4월 계약한 전셋값은 3억7000만원. 이후 올 초
“공익 일 안 한다” 글 올리자 해당 공익 “과중 업무 지시” 반박 누리꾼 “공무원 너무한다” 공분…구청 측 “당사자들 화해, 감사 여부 고심” 인천 연수구의 한 동사무소에서 미세먼지 마스크 3만 5,000개를 정리한 공익근무요원이라 밝힌 글쓴이가 올
“왕따 피해자 집에 닭강정 33만원어치 거짓 주문” / “주문하며 아드님이 시켰다 해달라 / 영수증 본 모친이 할 수 없이 결제” / 인터넷에 올린 피해사연 공분 사 / 점주 “거짓 전화한 이들 고소 방침” 점주가 올린 영수증 닭강정 가게 주인 A씨가
국세청이 2019년도 귀속분 연말정산 주요 내용을 발표한 26일, '자녀세액공제 축소'를 놓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어요.
20세 이하 자녀 모두에게 적용하던 자녀세액공제에서 7세 미만의 아동은 제외됐기 때문인데 맘카페 등 온라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학창시절 끝난 뒤에도 이어진 '왕따 가해'…전문가 "가해 끈 놓기 싫은 것, 처벌 강화 및 주위 도움 필요"] 주문하지도 않은 '닭강정 30인분'이 배달됐어요. 이를 받아든 어머니는 처음에 영문을 몰랐이에요. 그러다 상황을 파악
내년 방한이 유력한 26일 시진핑(습근평) 국가주석의 '방문 방식'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이래도, 저래도 뭐라고 하는 것 아닌가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어요. 논란은 "시 주석의 방한은 확정적"이라는 청와대 발표
최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33만원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이 '학교폭력'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경찰은 해당 글을 올린 닭강정 가게 업주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어요. 26일 경찰에 따르면 닭강정 가게 업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른바 ‘분당 닭강정 사건’을 알린 닭강정 가게 업주는 거짓 주문이 담긴 녹취록을 언론에 제보했어요.
자신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라고 밝힌 누리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
손해보험사들이 내년에 자동차보험료를 5% 올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가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
20대 청년들이 수십만원어치의 닭강정을 거짓 주문한 ‘왕따’ 사건이 사실은 불법대출 사기단의 협박 사건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2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최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33만원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피해자 ㄱ씨(20)의 집에 닭강정을 배
문재인 정부 초기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 출신 김종민 변호사가 “문재인 정권은 "죽음에 이르는 병"에 단단히 걸린 종말론 신도들 같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최대 공헌을 했다”고 비판했어요. 김 변호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성탄절을 사흘 앞두고 택배기사가 물건을 배송하던 중 의식을 잃고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연말을 맞아 하루 약 300개에 달하는 택배 물량을 배송했던 택배기사가 사고 당시 “눈을 뜬 상태로 기절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긴급사용 검토 중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모더나가 내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용 필러 부위에 염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
정오~오후 1시 점심시간 민원업무 휴무를 알리는 안내판.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점심시간 민원 업무를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거나 시범운영 하는 지자체가 늘면서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공무원의 쉴
'백신 안 맞아도 입장'…사적 모임 제한도 '무시'성탄절 연휴를 맞아 유흥시설인 클럽에 이용객들이 몰렸습니예요. 정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후 9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자 일부 클럽들은 새벽 5시부터 문을 열었습니예요. 그러나 클럽 내부에서는 마스크 착용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가 내놓은 연말 파티용 케이크. /한경DB<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화 부르는 층간소음, 항의해도, 민원 넣어도 묵묵부답…피해자 참다가 범죄 저지르기도] "하루종일 뭘 그렇게 X하는 걸까요? 가만히 좀 앉아 있어 XXX들아." 온라인 카페 '층간소음 피해자쉼터'엔 오늘도 층간소
A씨는 일부러 조용하게 영화를 즐기고 싶어 새벽 시간대에 영화관을 찾았으나 바로 앞줄에서 포장 회를 먹는 관객의 초장 냄새에 상영 시간 내내 고통받았어요.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영화관에서 포장 회를 먹는 손님 때문에
오후 2시 10분 운항 재개 박초롱 항공 당국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일시적으로 항공기 이륙을 중단하는 조처를 내렸다가 해제했어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이날 오후 1시 8분, 인천공항은 오후
[앵커]3년에 걸친 코로나 장기전으로 소비가 줄어든 것 중 하나, 바로 화장품 구매일 겁니예요. 정부가 이번 주 실내 마스크를 언제 벗을지 구체적인 기준을 내놓으면서 여성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는데요.'우리가 알고 싶은 생활경제' 송지혜 기자입니예요. [기
ⓒ News1 DB 이상휼 "아빠 바빠, 배터리 없어. 통화는 안 돼" 지난 25일 새벽, 60대 택시기사인 아버지가 연락이 닿지 않다가 엿새 만에 평소와 다른 어투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오자 수상하다고 판단한 가족은 경찰
<앵커> 북한 무인기 5대가 대한민국 영공을 7시간가량 누볐는데도 우리 군은 그것을 떨어뜨리지 못했고, 오히려 우리 전투기 1대만 추락했습니예요. 군은 북한에서 무인기가 내려올 때마다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예요. 김태훈 국방전문기
삼성전자 서올 서초동 사옥. 기자"이러다 정말 동탄 집값 빠지는 것 아닌가요."경기 동탄신도시가 요즘 술렁이고 있어요.
삼성전자의 유례 없는 '성과급 쇼크' 소식이 전해진 탓이에요. 40만명이 거주하는 동탄에는 주변 삼성전자 화성\·평택캠퍼스
중소기업 재직 청년 목돈마련 상품내년부터는 신규가입 받지 않기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도록 설계된 적금 상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가 폐지 수순에 들어가요. 정부와 정치권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아픔을 공감한다”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울신문]수도권에 사는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24일 조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고 동네 이마트에 들렀다가 그냥 발길을 돌려야만 했어요.
마침 대형마트 휴업일이었던 탓이에요. A씨는 “가족 모임까지 시간이 없어서 빈손으로 조카를 보러 갔는데 민망해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프랜차이즈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해 출시한 케이크가 광고 이미지와 확연히 다르다는 후기가 속속 올라오면서 품질 논란에 휩싸였어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에도 빠지면 섭섭한 케
1월 1일 재개원 예정 중국 신화통신이 웨이보 공식 채널을 통해 12월 23일 공개한 42분짜리 영상 중 마지막 부분 일부, 푸바오가 사육사가 주는 당근과 대나무 등을 먹은 뒤 누워 있어요. 영상 속 신화통신 기자는 영상을 찍은 시점은 푸바오에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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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내 5만 명 동의 시 국회 법사위 상정청원 13일 만 동의 6만3,000명 넘겨"국회의원이라면 계엄 옹호 자제해야""윤상현, 국회의원 자격 없다"최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주장한 윤상현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둘 다 자기 주군(주군)의 탄핵을 초래한 배신자일 뿐"이라고 비판했어요. 26일 정치권에
ⓒ News1 DB 탈성매매 지원금을 받던 전 직업여성이 지급액이 줄었다며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확산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글의 진위 여부를 놓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어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
애플 CEO 팀쿡, 5만주 추가 매입총 보유주식수 10만5천여주 달해나이키 사외이사로 20년간 활동중회사 경영체제에 힘실어주는 행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나이키의 주식을 40억원 넘게 매입하며 ‘책임 경영’에
[앵커]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향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예요. 이번엔 부인이 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단 의혹이 제기됐습니예요. 김 원내대표 측은 이미 수사기관이 무혐의로 끝낸 일이라며 반박했습니예요. 조보경 기자가 보도합니예요. [기자][당시 동작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생활 비리 의혹 폭로가 전직 보좌진과의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며 논란이 전방위로 확산하자 정청래 대표가 사과에 나섰이에요. 김 원내대표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계획인 가운데 원내 지도부는 “김 원내대표가 사퇴할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원에 다니는 장남 업무를 돕기 위해 자신의 보좌진에게 사적인 업무 지시를 내린 정황이 드러났습니예요.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8월 보좌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을 도와달라는 지시를 내렸습니예요. 당시 김 원내대표의 아들은 보좌진에게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