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각호텔 화재
성탄절 아침, 22층 호텔에서 163명이 목숨을 잃었어요
1971년 12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22층 대연각호텔 2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며 불이 났어요. 소방 장비가 8층 이상까지 닿지 못해 고층 투숙객들은 마땅한 대피 방법이 없었죠. 10시간 가까이 이어진 불로 163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어요.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1번의 12월 25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522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2월 25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25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8°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06년으로 11.1°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21년 -8.9°였어요. 신문에도 추위 이야기가 9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연말연시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45번이니 절반이 넘죠. 남북 이야기도 19번, 축구 이야기는 17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86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522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성탄절 아침, 22층 호텔에서 163명이 목숨을 잃었어요
1971년 12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22층 대연각호텔 2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며 불이 났어요. 소방 장비가 8층 이상까지 닿지 못해 고층 투숙객들은 마땅한 대피 방법이 없었죠. 10시간 가까이 이어진 불로 163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어요.
더 알아보기1975년, 새로 취임한 박원근 체신부 장관이 취임 소감을 밝혔어요.
그는 짐은 무겁고 다리는 약하다며 겸손하게 소회를 전하면서도, 심각한 전화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실제 전화 시설이 110만대에 이르러 100명당 3대꼴로 결코 적은 편이 아니라고 설명했죠. 전화 한 대 놓기가 어렵던 시절, 통신 인프라 확충이 국가적 과제였음을 보여줘요.
1976년, 도예가 최상목씨의 도예전이 12월 25일부터 30일까지 그로리치화랑에서 열렸어요.
1966년 서울대를 졸업한 최씨는 일신여상에 재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고, 이번 전시에서는 백자와 전통 물동이·항아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죠. 전통 도자기의 형태를 현대 미감으로 풀어낸 시도로 눈길을 끌었어요.
1978년, 대한유리가 한국병유리를 흡수합병하고 이듬해 1월부터 사명을 두산유리로 바꾸기로 했어요.
두산그룹이 같은 계열사인 두 회사의 생산 효율을 높이려는 목적이었고, 새 사장에는 김학배 당시 대한유리 사장이 선임됐죠. 합병 후 연간 생산량은 22만톤에 이르렀고, 이듬해 경남·군산 공장이 준공되면 생산력이 더 커질 예정이었어요. 기업 통합으로 규모의 경제를 노린 전형적인 사례였어요.
1979년, 한국음악펜클럽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씨와 피아니스트 윤미경씨 부부를 12월의 음악가로 선정했어요.
두 사람은 각각 귀국 독주회에서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고, 김씨는 국립교향악단 악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한 점을 인정받았죠. 부부가 나란히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던 모습이었어요.
1980년 11월 27일, 스웨덴 칼스크루나에서 열린 제27회 스칸디나비아오픈 탁구대회 여자단체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신예 선수들이 세계적 랭커들로 포진한 북한을 3대2로 꺾었어요.
3시간 50분에 걸친 접전 끝에 거둔 극적인 승리였죠. 축구뿐 아니라 탁구에서도 남북 간 실력 대결이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냉전 시기의 스포츠 소식이에요.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성금이 여러 단체에서 이어졌어요.
김명섭 회장이 이끄는 서울시약사회가 500만원을, 스페인 라스팔마스 어머니회가 미화 3800달러를, 서울 문백국민학교 어머니회가 100만원을 각각 냈죠. 국내는 물론 해외 동포 사회까지 나서 독립기념관 건립에 정성을 보탠 모습이었어요.
1991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취임 6년 9개월 만인 12월 25일 밤(현지시간) 연방대통령직을 공식 사임한다고 발표됐어요.
대통령 대변인은 12월 24일 이 사실을 전하며 20세기 후반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고르바초프 시대'가 막을 내린다고 밝혔죠. 소련의 마지막 지도자였던 그의 사임으로 냉전 체제가 공식적으로 종료됐어요.
1992년 12월 24일, 헌법재판소가 사형이나 무기, 10년 이상 징역이 구형된 피고인은 1·2심에서 무죄나 집행유예를 받아도 판결 확정 전까지 석방할 수 없도록 한 형사소송법 조항을 위헌으로 결정했어요.
1심에서 장기 10년의 금고형이 구형된 피고인의 사건을 계기로 나온 결정이었죠. 무죄 추정의 원칙과 신체의 자유를 더 두텁게 보호한 판단으로 평가됐어요.
1993년, 이화여대 서광선 교수가 한겨레 논단에서 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년과 다르다고 짚었어요.
연말연시 모임과 파티가 이어져도 사람들 표정이 밝지 않고, 문민정부 출범 1주년을 자축하는 함성도 들리지 않는다고 지적했죠. 문민정부 출범 첫해를 보내며 느낀 사회 전반의 씁쓸한 분위기를 성찰한 글이었어요.
1994년, 연예인 매니저 배병수씨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도피 중이던 김영민씨(23)가 서울신문사에 먼저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힌 뒤, 12월 24일 오후 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 서초경찰서에 자수했어요.
그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에는 금품만 훔치려 했으나 공범의 지시로 살해를 돕게 됐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죠. 언론을 통한 자수라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사건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어요.
1996년, 일본 산케이신문이 한국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김정일이 이듬해 여름 김일성 주석 3년상을 마친 뒤 중국을 공식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중국 측에 전했다고 보도했어요.
중국 정상의 답방도 함께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죠. 김일성 사후 권력을 승계한 김정일의 외교 행보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던 시기였어요.
1997년, 재정경제원이 12월 무역수지 흑자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어요.
11월 경상수지가 6억달러 흑자를 낸 데 이어 12월에도 약 20억달러 흑자가 예상되면서, 연간 경상수지 적자폭도 당초 전망치 135억달러에서 110억달러 아래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죠. 외환위기 한파 속에서도 무역수지만큼은 개선되던 이례적인 모습이었어요.
1998년 성탄절, 전국의 교회와 1200만 기독교인들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며 세상의 평화와 기쁨을 기원했어요.
특히 외환위기 이후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실직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침체된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함께 기도했죠.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던 성탄절이었어요.
1999년 12월 24일, 신동방그룹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지검이 신명수 신동방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와 업무상 배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어요.
신 회장이 혐의를 부인하며 신청한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뒤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죠. 외환위기 이후 재벌 총수의 재산 해외 도피 문제가 잇따라 도마에 오르던 시기였어요.
2000년, 한국이 부담해야 할 유엔 정규예산 분담률이 기존 1%에서 1.8%로 크게 높아졌어요.
평화유지활동 예산 분담액도 3배로 급증하면서 전체 유엔 분담금 부담이 대폭 늘었죠. 유엔주재 한국대표부는 12월 23일 2001~2003년 예산 분담률 협상 결과를 이같이 전했어요. 한국의 국력 신장이 국제기구 분담금에도 그대로 반영된 사례였어요.
2003년, 서울시가 강남구 세곡동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9곳 78만여평을 신규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어요.
강남권역을 포함한 4개 권역에 2006년까지 일반분양과 임대아파트 9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죠. 서민 주택 공급이라는 목적 뒤에는 그린벨트가 대규모로 훼손된다는 환경 파괴 논란도 함께 제기됐어요.
2004년, 교수신문이 교수 1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당동벌이(당동벌이)'가 19.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어요.
후한서에 나오는 이 말은 옳고 그름을 떠나 같은 무리끼리는 감싸고 다른 무리는 무조건 배척한다는 뜻이었죠. 교수신문은 그해 대통령 탄핵 정국 등을 거치며 진영 간 대립이 극심했던 정치 상황을 이 성어로 압축했다고 설명했어요.
2017년, 대한항공 자회사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갑자기 숨진 사건을 두고 유족과 동료들은 과로사라고 주장했지만 회사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어요.
근무표를 확인한 결과 이 노동자는 한 달의 절반 가까이 하루 12시간 넘게 일한 것으로 나타났죠. 장시간 노동과 산업재해 인정 기준을 둘러싼 노사 갈등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0년,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식사 시간대에 서버가 다운되면서 이용자와 입점 점주들이 큰 불편을 겪었어요.
연중 가장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벌어진 장애라 피해가 더 컸죠. 배달앱 의존도가 높아진 시대에 서버 안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일깨운 사건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3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가수 홍진영씨가 결혼한다는 허위 내용을 퍼뜨렸던 유튜버가 당국의 강경 대응 예고가 나오자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채널 이름까지 바꿨어요.
이 유튜버는 이준석씨 결혼설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축의금을 보냈다는 등의 허위 소문도 함께 퍼뜨린 것으로 전해졌죠. 유명인을 사칭한 허위 정보로 조회수를 노리는 콘텐츠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던 흐름을 보여줘요.
그때 기사 읽기『짐은 무겁고 다리는 약해서 야단났어요. 이제 막「골·인」한 순간이니 숨이라도 좀 돌려야 소감이라도 있지.』체신부 살림을 새로 맡은 박 장관은 우선 겸손을 앞세웠이에요. 심각한 전화 난에 대해…. 『전화는 생각보단 많이 보급된 상태더군요. 1백만 대를 돌파했다고 하나 그건 가입자대수고 실제 시설대수는 1백10만대나 돼요. 1백명 당 3대 꼴이면 결코 적은..
정신여대생들로 구성된 정신「틴·라이프」 중창단은 76년 5회째의 미국선교 순회공연을 위해 26일 도미해요.
76년3월1일쯤 귀국예정인 이 중창단은 성가·흑인영가·한국민요 20여곡을 「레퍼토리」로 할 예정. 지휘는 최동차교사가 맡고 단원은 백악금·서양미·서종숙·이향림양.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유독 호황을 누린 올해 증권시장은 24일 삼표제작소와 경남모직의 공모주식 대금납입을 끝으로 올들어 모두1천5백40억1백만원의 신규자본을 동원하고 주식공개업무를 끝냈어요. 1천5백40억1백만원의 신규자금조달은 74년의 7백42억8천7백만원 보다 약1백8%, 올해 목표 1천억원보다는 54%를 초과 달성한 것이에요. 25일 증권거래소에..
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4일 열리는 동계 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오랜 연구끝에 대회공식 마스코트·마크로 스노·맨 (눈사람)을 선정, 각국올림픽위에 알렸이에요. 티로리안모자까지 쓴 이 눈사람의 특징은 코를 그리는 대신 홍당무를 거꾸로 꽃아놓은것. 검객시라노를 무색케할 정도의 코주부예요.
대한농구협회는 75년도 농구행사를 마무리짓는 「농구인의밤」을 오는 29일하오6시 체육회강당에서 베풀고 이자리에서 13명의 인사와 해군 농구팀을 표창하기로했어요.
농구협회가 이날 표창하기로한 인사는 농구계원로인전성진씨와 이상훈코치등 14명이에요.
주한미군에 대한 건설용역군납으로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미륭건설(대표 김준기) 이 최근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억2천8백80만「달러」짜리 대형 공사를 따냈다는 소식. 현재 「사우디」의 「주바일」해군기지 건설에 참여, 3천7백70만「달러」짜리 공사를 진행중인 미륭건설은 지난11월23일 「사우디」내무성이 실시한 「아파」시 하수도공사 국제입찰에서 구..
집권당은 자나깨나 조용한법 이효상 공화당의장은 24일낮 당출입기자들을 시내G음식점으로초대, 송년오찬을 나누며 지난 한해를 회고했어요.
이당의장은『연초국민투표에서 73%지지를 받았던일과 지주교등구속자들을 석방했던일은 기뻤던 일이고 당기구를 축소했던 일은 가슴아팠다』고 술회하고「잠자는 여당」이란 일부의 표현에는『집권당은 원래 잠을 자나 잠을깨나 조용..
예년에 볼수없을정도로 조용하고 평온한 크리스머스 이브였어요.
24일밤 서울거리는 일부도심지 뒷골목 유흥업소를제외하고는 쓸쓸할정도로 조용했어요. 요란한 캠페인을 아예외면해버리던 크리스머스의 소란했던 풍속은 부조리제거와경제불황, 에너지절약 시책탓인지 광란과소란이 자취를감춘 한산한 전야였어요. 통금이 해제된거리에는 크리스머스트리도, 캐럴도 장식도 거의 구경할..
○…28일 하오7시 김태호가 문화체육관에서 한국「주니어·웰터」급 「챔피언」인 김종호와 벌이는 「논타이틀」전은 75년도 한국「프로·복싱」의 마지막 경기. WBA「주니어·웰터」급 10위인 김종호는 이 대전을 김태호가 세계무대진출을 위해 자기를 디딤돌로 여긴다고 그 나름대로 해석하면서 크게 분노, 맹렬한 훈련을 하고있어 그 대전결과가 주목돼요.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기획은 「빅토리아·호텔」의 협조로 26일 상오9시부터 「빅토리아·호텔」에서 벌어지는 국내 최대의 바둑「타이틀」전인 「왕위전」제10기 도전5번 승부 제1국 김인왕위대 도전자 서봉수4단의 대국을 현장에서 해설할 예정입니예요. 불우 이웃돕기 모금을 위해 26일하오4시30분부터 이 「호텔」11층 「올」에서 벌어지는 이 해설회에는 조남철8단..
대한축구협회는 내년2월14일부터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3회 「이란」왕자「컵」쟁탈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한국청소년대표「팀」을 출전시키기로 24일 결정했어요.
이 대회에는 주최국인 「이란」외에 「체코」「유고」등 동구국과 중동등에서 16개국이 참가하며 「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만이 초청 받았어요. 축구협회는 27일 기술선발위원회를 열어 이 대회에 출전할 선수단의..
8대 주한 미 대사로 67년부터 71년까지 만4년 동안 한국에 근무하다가 주「캐나다」대사로 갔던 「윌리엄·포터」씨가 최근 「캐나다」에서 한 발언이 말썽을 빚었어요.
지난주 「포터」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주재대사로 전임하자 「트뤼도」「캐나다」수상은 하원에 나와 『「포터」대사는 외교관의 한계를 넘은 발언을 했다』고 격렬히 비난함으로써 사건은 표면화됐어요. 「트..
질병의 진단에 가장 많이 쓰는 X선 사진은 몸 속을 살필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은 되지만 「필름」위에 뼈와 기관과 종양의 상이 서로 겹쳐 식별이 곤란한 결점이 있었어요.
이러한 결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수학적인 수단과 「컴퓨터」에 의해 몸의 단면을 재생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어요. 전에는 X선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몇 장이고 찍었으나 이제는 단 한 장의 3..
농정·양정·임정·농촌지도·농산물검사 등 농수산업무를 두루 훑은 농정의 「베테랑」 이예요. 미국 「조지·피바디」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잠깐 서울여대 등에서 교직생활을 했고 관계진출은 청와대 비서실비서관으로 근무한 것이 「스타트」. 66년 이후 지금까지 9년 동안 농수산부의 주요 「포스트」를 골고루 거치는 동안 언제나 대세감각이 밝아..
겨울 관모봉 북설령에서 성스러운 백두산의 아득한 모습을 우러러 본후 내가 백두산을 처음으로 찾아간것은 42년 겨울이었어요.
남들과는 달리 가장 어려운 엄동기를 먼저 택했고 일부러 험하기 이를데 없는 마천령산맥 목줄기를 타고 넘는 등반을 했어요. 그 이전에도 백두산행의 기회가 있었으나 사실 개마고대등행으로 「슈미트이즘」보다 「히말라야이즘」에 더 심취하게 됨으..
대한승마협회는 올년도 우수선수로 민훈기(워커힐)를 선정, 24일 체육회에 추천했어요.
24일 「테니스」협회는 체육회 우수선수상 후보에 양정순(국민은)과 「보니엘」여고「팀」을 선정, 체육회에 추천했어요.
양철모유화전이 24∼30일 부산탑 미술관에서 열려요.
『전설』『형상』 등 추상계열의 유화18점을 출품해요. 홍익대출신으로 현 진주교대조교수.
제26회경도전일본고교역전경주대회 (매일 신문주최)에 출전한 한국의 조대부고팀은 2시16분26초를 기록, 47개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21위에해당하는 저조한기록을세웠이에요. 21일하오1시 일본교또(경도) 의 경극육상경기장 부설정규마라돈코스에서 벌어진 이대회는 42.195㎞의 풀 코스를 7구간으로나눠 진행되었는데 1위는 2시간9분11초의 대모..
약 중에서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아스피린」이 의외로 출혈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아스피린」남용에 경종이 되고 있어요.
24일 서울대의대교수 이문호 박사 (내과 학)는 「아스피린」이 혈소판 기능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에서 「아스피린」이 출혈의 직접적인 유발인자가 되는 사실을 실험으로 인증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최상목 도예전이 25∼30일 「그로리치」화랑에서 열려요.
최씨는 66년에 서울대를 졸업하고 일신여상에 재직 중. 백자와 전통적인 물동이·항아리들을 현대적으로 변화시킨 작품을 보여줘요.
겨울 날씨답지 않은 포근한 기온은 25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온 후 26일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27일에는 예년기온을 보여 추운 날씨가 예상돼요.
중앙 관상대는 탄구인 요일 우리 나라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대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여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말하고 기온은 다소 내려가기 시작해 26일에는 최저기온이 서울·중부가 영하 5∼..
30일까지 대구 맥향화랑(공평동 72의5)에서 열리고 있어요.
서울대 미대를 나와 부부가 된 5쌍의 미술가가 작품을 냈어요. 김익수씨(조각)와 윤형자씨(동양화), 김영태씨(도자 공예)와 고문자씨(목·금속공예), 정치환씨(동양화) 와 최영자씨(염직 공예), 이정씨(동양화)와 김래숙씨(서양화)부부들.
제9회「킹즈·컵」축구대회에 출전한 대표「팀」은 26일 하오8시 반 KAL편으로 귀국예정.
『검둥이를 조심하라.』 이 말은「콜롬비아」의 항구도시「카르타헤나」에서 백인이나 외국 여행자들에게는 금언처럼 쓰이는 말이에요. 4백년 전「스페인」이 남미를 식민화할 때 부두를 쌓기 의해「아프리카」대륙으로부터 잡아온 흑인 노예의 후예가 이제는 40만. 「카르타헤나」시 인구의 약60%를 차지하게된 이들 흑인들의 범법자에 대해 경찰들은 맥을 못쓰고 아예 외면하고..
76년의 국내 바둑을 총 결산하는 「랭킹」1위 「왕위전」(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의 금년도 제11기 도전 5번 승부 제 2국이 27일 상오 9시부터 「빅토리아·호텔」특별 대국실에서 왕위 서봉수 5단과 도전자 조훈현 6단 사이에 벌어져요. 지난 17일의 첫 대국에서 서전을 장식한 조 6단은 서 왕위를 막판에 몰아넣기 위해서 왕위는 조6단의 연승에 「브레이크..
취미로 그림을 그린 명사들의 회화전이 23∼28일 희화랑(서울 관훈동 종로예식장 뒤)에서 열리고 있어요.
작품은 대부분 풍경을 주제로 한 유화로 조병화(시인) 오택근(검찰총장) 민경천(홍대 대학원장) 전규태(연대 교수) 최호진(연대 교수) 박상기(한서 출판사 사장) 한옥신(대검특별수사본부장) 한형주(의학박사)씨 등 15명이 출품했어요. 언론인 홍종인씨는 『..
「콜롬비아」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던 대표「팀」일행은 25일 상오11시25분 JAL편으로 귀국했어요.
○…KBS-TV는 27일 하오9시30분『미국 학자들이 본 한반도 정세』를 방영해요.
미국 「윌리엄·메리」대학 교수 김종한 박사의 사회로「조지·타운」대학 부설 국제 전략 문제연구소장「레이·클라인」박사, 국방 문제연구소「네이턴·화이트」박사,「조지·워싱턴」대학교수「해럴드·힌턴」박사 등이 4강국의 이해 관계가 상충되는 한반도의 정세를 분석해요.
76년 병진년도 이제 저물어 가요.
해가 바뀌는 것은 우주의 원리 같은 것이어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사람이란 시간 속에 사는 의식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 시간의 이정표를 넘길 때마다 자기 삶에 대한 감상도 갖게 되고 따라서 삶의 의미에 대한 반문도 하게 돼요. 지금 이 세모의 순간에 서 있는 나 자신도 그런 착잡한 송년 기분에 젖어 있어요. 아마 이러..
예수의 탄생에서 비롯된 복음주의·숭고한 도덕성·영성은 오늘날에도 생생하고 강력하게 인간 양심에 작용하고 있어요.
예수의 탄생년은 역사적으로 정확치는 않지만 학자들은 기원전 8년∼6년으로 보며 날짜에 관해서도 여러 이견이 있으나 「율리안」역의 동지 날인 12월25일로 정착됐어요. 이날은 「로마」 이교인들에 있어서 큰 축일인 「무적태양」(SOL Invictu..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육일사 전당포 강도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범인이 전당포 주인 안영호씨 감정사 김제성씨와 평소 유질물(유질물)거래를 해온 중개상 중의 단독범일 것으로 단정하고 청량리 일대 유질물 중개상 20여명의 소재를 파악, 그 중 이모(34) 김모(29) 배모(37)씨 등 3명을 연행, 조사중이에요. 경찰이 특히 유질물 중개상들에게 혐의를 두..
성공회의 각국 교구장 및 주교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하는 「람베트 의회」가 내년 7월22일부터 8월13일까지 영국 「켄트」대에서 개최돼요.
10년마다 열리는 이 의회는 성공회의 현안 문제를 논의해요. 78년도의 회에서는 ①주교 제도의 본질 ②주교와 교회 ③신학과 20세기 ④세계 성공회의 구조와 현대적 양상 등으로 밝혀졌어요.
○…일본의 세계적 모험「스키어」인「미우라」(삼포웅일량·44)씨가 남극의 빙산에 도전할 계획이어서 화제. 70년에 낙하산을 달고「에베레스트」산정에서 직활강을 하는 등의 모험을 한「미우라」씨는 내년. 1월2일「칠레」의 남극서 남지역에 있는「트란스안다테크」산맥의 해발 3천m에서 5천m에 이르는 전인미로의 빙하와 산을「스키」활강할 계획. 영하 35도의 남극 대..
대한 배구 협회는 24일 78년도「아시아」경기 대회와 77년도「유니버시아드」대회 및「월드·컵」대회에 대비한 남녀 국가 배구 대표선수 12명씩을 선발했어요.
이들 선수들은 1월5일부터 대한 체육회가 태능 선수촌에서 실시하는 강화훈련에 참가한다, 지난 11월「홍콩」에서 벌어진「월드·컵」예선전에 출전한 선수가 주축이 된 남자 「팀」은 조재학(금성통신) 김화석(..
대한 체육회는 24일 제58화 전국 체전 동계빙상대회(1월19일∼21일)의 요강을 확정, 1개교에서 1종목 출전 선수를 3명 이내로 제한하고 1명의 선수는 2종목까지만 출전하도록 했어요. 또「스피드·스케이팅」종목은 국민교부를 제외하고는 모두「세퍼레이드」로 거행하며 「피겨」종목은 개인경기·「페어」및「그룹·스케이팅」으로 나누어 실시키로 했어요. 「스피드·스케이..
백승빈씨의 거액 외화도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별형사부(안경상 부장검사)는 백씨의 유출액 중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5백65만「달러」의 행방을 캐고 있어요.
백씨는 지금까지의 검찰 조사에서 74, 75년 두햇 동안 도피시킨 7백80만「달러」가운데 2백15만「달러」는 15명에게 환(환)치기 해주었다고 시인했으나 나머지 5백65만「달러」에 대해서는 일..
한국·「리베리아」선교회 협회 창설이 추진 단계에 들어섰이에요. 최근 「리베리아」의 「윌리엄·R·털버트」 대통령 초청으로 이 나라를 방문했던 최충렬 침례교 부회장은 한국·「리베리아」선교 협의회 설립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고 밝히고 교회지도자 양성 및 기술 훈련을 위한 훈련원 설립 등 구체안을 마련 중이라고 해요.
○…TBC-TV『맏며느리』(매일 하오9시35분)는 조계종의 사회부장이며 도선사 주지인 이혜성 스님(사진좌) 이 출연해 화제. 극중 며느리 허진양이 다시 시집에 들어온 후 집안에 여러가지 갈등이 일자 집을 나온 시어머니 사미자양은 이간성 스님을 찾아 인간의 여러 번뇌에 대한 세법을 들어요. TBC-TV는 이 장면의 녹화를 위해「케이블」만 4t을 동원하는..
「후꾸다」 내각의 외상이 된 「하도야마·이이찌로」(58) 참의원 의원은 1954년과 55년에 2번 일본 수상을 역임한 「하도야마·이찌로」의 장남으로 외교에는 아직 별 경험이 없으나 경제 관료 출신으로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로 평을 받고 있어요. 「하도야마」외상은 동경제대를 졸업 후 1941년 대장성에 들어가 일본 「엘리트」의 「코스」를 밟았어요. 그는 대장성..
대한유리가 한국병유리를 합병하고 내년 1월부터 두산유리로 상호를 변경키로 했어요.
두산 「그룹」은 같은 계열사인 두 회사의 생산 능률을 높이고 경영의 효율화를 위해 대한이 한국을 인수, 합병하여 새 사장에 현 대한유리 사장 김학배씨를 선임. 이에 따라 두산유리는 연 22만t이 되며 내년 1월에 완공되는 경남 공장과 7월에 군산 공장이 준공되면 79년부터는..
1957년봄, 대구에 피난중이던 국립극장이 상경했어요.
서울에 마땅한 극장도 없어 뒤늦게 상경한 것. 피난중엔 「신협」이 군정훈감실에 소속해 있었기 때문에 국립극장과 「신협」과는 완전히 인연이 끊어져 있었어요. 명정 시공관을 국립극장으로 고쳐 자리를 잡았지만 전속극단이 없었어요. 그래서 「신협」에 대해 다시 전속극단이 됐으면 어떻겠느냐는 섭외가 들어왔어요. 그..
서울 종로경찰서는 25일「카바레」의 영업허가를 얻어주겠다고 1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고봉암씨(58·서울중구인현동1가59)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종로구낙원동123「카바레」대표 지영원씨(51·종로구소격동105)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고씨등은「카바레」개설허가를 얻으려는 김정휘씨(46·여·서울성북구삼선동46)에게 1주일안에 영업허가증을..
서울의 동·서와 남쪽을 잇는 대동맥이 될 성산대로와 성수대로가 내년에 완공돼요.
이와함께 잠수교∼철도병원간 도로도 완성돼요. 동작대교·원효대교·남서울대운동장·서울대공원등 굵직한 사업들은 내년에 끝나지는 않지만 서울시는 전체공정의 50%이상을 마치도록 할 예정이에요. 역산대로=지난해 3월착공, 현재60%의 공사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 l백20억4천만원..
유정회는 농업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가 호당 평균 1㏊로 돼 있는 경지 규모 제한을 완화, 농경지의 대단위화를 조성하는 「농업 구조 근대화법」의 제정을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유정회 정책 연구실이 마련한 「80년대 농업 정책의 방향」은 우리 나라 농업 발전의 가장 큰 취약성은 단위 경지 면적의 영세성에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법 제정..
정부는 종합 상사의 해외 건설 수주 활동을 내년부터 크게 규제할 방침이에요. 25일 건설부에 의하면 지금까지 종합 상사에도 해외 건설 수주 활동을 허용해왔으나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내년 1월1일부터는 원칙적으로 해외 수주 활동을 할 수 없게 하고 국내 건설업체 진출이 안돼 있는 지역에 한해 예외적으로 수주를 인정하도록 한다는 것이에요. 건설부 관계자는 종합..
「트뤼도」 「캐나다」 수상과 별거중인 「마거리트」 여사의 은막 「데뷔」 영화 『수호천사』가 21일 저녁 「몬트리올」에서 개봉, 상영했으나 망신살만 뻗쳤다는 것. 한 지방 방송국이 제공한 입장권으로 공짜 구경을 하고 나온 주부 등 대부분의 관중들은 영화가 너무나 시시했으며 한 실업가의 정부역을 맡은 「마거리트」 여사의 연기는 정말 눈뜨고 못 봐 줄 지경이..
한국의 명시를 직접 시인의 육성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입체 낭송 시집이 나왔어요.
제목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유명 시인의 시 86편을 추려 시인의 자작평이 곁들인 책자와 본인 (작고 시인은 김세원 등 유명 성우)의 목소리로 취입한 「카세트」 (4권)를 함께 묶었어요. 『시인과 대중을 하나의 의식의 흐름, 하나의 정서의 유대 속에 공존시키려 했..
내년도 서방 공업국들의 경제성장율은 금년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OECD (경제 협력 개발 기구)에서 예측했어요.
OECD는 지난 주말 「79년도 OECD의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 내년도 OECD가입국들의 평균 GNP 성장율은 금년보다 0·5%「포인트」 낮은 3%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국별로는 OECD 24개국 중 전체 GN..
내무부 차관을 포함한 지사 이동은 (7∼8명선) 26일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서정화 내무부 차관은 대통령 정무 제2수석 비서관 또는 부산 시장에, 차관에는 고건 전남 지사, 국세청장 물망에 오른 김수학 경북 지사 후임에 김무연 강원도 지사가, 전남 지사에는 김학중 내무부기획관리실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어요. 또 경남 지사에는 손재식 경기 지사가, 경..
영등포구여의도 지하보차도내 지하방송청취시설이 25일 준공됐어요.
이 지하방송청취시설은 민방위 및 비상훈련때 「터널」및 지하대피소에서 시민들이 정부발표와 경보 및 활동지침등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동양정밀이 만들어(제작비8천만원)서울시에 기증한 것이에요.
서울시는 25일 일부 시내「버스」업체의 차고지와 종업원후생복지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4개 노선 1백24대의 「버스」를 27일부터 이들 차고지와 후생시설까지 연장운행토록 했어요. 연장운행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19번58대(도봉동∼면목동간)=현재의 종점에서 면목6동까지 연장 83번27대(도곡동∼무골동간)=대치동차고까지 연장 79번24대(보광동∼옥수동72)=현..
중국 공산당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11기 삼중전)를 열고 ①당 주석 화국봉 영도하의 집단 지도 체제를 재확인하여 화와 부수상 등소평과의 불화설을 일축하고 ②4대 현대화 노선과 「인민 민주주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며 ③문혁 때 축출됐던 전 부수상 진운을 서열 5번째의 당부주석에 임명하..
로마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24일 밤 성탄 전야 「메시지」와 25일의 성탄 「미사」를 통해 예수 탄생 2천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세계에는 인권 위반과 잔혹 행위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병들고 고통받는 사람, 버림받은 자, 소외된 자, 이산가족, 그리고 인간의 비인간성, 잔인성에 희생된 자들』에게 축복을..
서울시내 토지의 과세싯가표준액이 내년1월1일부터 최고 3백%, 평균49.3%씩 올라요.
전국의 평균토지과세표준액은 26.5%다. 서울시는 25일 내무부의 부동산과표액 인상결정에 따라 총1백만3천9백필지 1억1천2백98만8천2백40평중 66%에 해당하는 7천5백만평의 토지등급을 조정, 과표액을 이같이 대폭 올려 내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건..
노동청은 내년부터 전국59개 업종의 산재보험율을 0.005%씩 인하조정하고 각종 보상금의 기준이 되는 일일 평균임금 최저선을 30%인상, 1천7백원으로 정하기로 했어요. 25일 노동청에 따르면 전기「가스」업등 59개업종의 산재보험율을 현행 1천분의 11.3에서 0.5낮춰 10.8로 인하하고 산재율이 높은 석탄광업등 14개 업종은 현행 1천분의 76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제2회 세계청소년축구대회(79년 8월·동경)와 제21회「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79년 10월·중공 상해)에 파견할 청소년대표 후보42명을 12일 선발했어요. 이들 42명은 지난 12월초 충무시에서 거행된 1차평가전을 토대로 선발된 것이며 내년초 합동훈련에 들어가 대한축구협회가 계획중인 특수체력훈련등 동계강화훈련을 가진후 3월말께 약25명의 7..
프랑스에 느닷없이 『「카뮈」 현상』이라는 주목할 만한 선풍이 불고 있어요.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가였으며 57년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알베르·카뮈」가 그의 사후 18년만에 학생층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 지식층간에 폭발적으로 읽히기 시작한 것은 서구 문명의 흐름과 밀접한 연관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돼요. 「카뮈」 현상의 계기가 된 것은..
제8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3조 예선이 한국 중공「필리핀」「마카오」등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이곳에서 개막돼 첫날「마카오」가 「홈·그라운드」의 「필리핀」을 2-1로 꺾고 서전을 장식했어요. 이 대회는 참가 4개「팀」의「풀·리그」전을 벌여 승자가 오는 80년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는데 오는 29일에 있을 한국과 중공과..
「아시아」대륙-. 그것은 세계인구의 60%를 포용하고있는 방대한 지역이지만 「스포츠」기록에 관한한 현재로서는 극소수 종목을 빼고는 후진성을 탈피 못하고 있다고 제8회「아시아」경기대회를 지켜본 한 서방기자가 예를 들어가며 실감나게 표현했어요. ○…육상의 대부분 종목에서 「아시아」각국이 경신한 기록은 구미각국에서 이미 1950년대 초반에 뛰어넘은..
한국 음악「펜·클럽」(회장 박용구) 은 12월의 음악가로 「바이얼린」의 김민씨와 「피아노」의 윤미경씨 부부를 뽑았어요.
이들 부부는 각기 귀국 독주회를 통해 훌륭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었고, 또 김씨는 국향의 악장으로 많은 활약을 한 것이 인정되어 선정된 것이에요.
70년대에 들어 한국 「스포츠맨」의 해외진출이 꼬리를 물어 이들의 성공적인 활동은 괄목할 민간외교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그중 특기할 일이 축구선수 차범근의 서독「프로」「분데스·리가」진출이에요. 「아시아」가 낳은 명선수 차범근은 우리나라선수로는 환상의 무대였던 「분데스·리가」의 명문 「프랑크푸르트·아인트라하트·팀」에 79년7월16일 입단한후..
○…공화당 일각에서 정풍운동이 일고있는 데 대해 신민당도 호흡을 함께 하고 있는 느낌. 정재원 임시대변인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정치인의 자세』라고 평가하고 『권력에 밀착했던 사람들만 우선 스스로 대오 반성할 기회를 주어야한다』 고 논평했어요. 이런 움직임과 관련해 최형우 의원은 『차제에 신민당문호를 개방하여 재야 등 모든 계층의 훌륭한 인사를·영입해..
이상난동끝에 몰아닥친 한파는 성탄절인 25일 아침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수은주를 빙점아래로 끌어내려 서울지방은 24일보다 1도1분이 낮은 영하10도7분으로 예년보다 3도8분이나 낮았어요. 또 대관령 영하 14도6분, 춘천 영하10도1분, 인천 영하 9도9분, 부산 영하3도6분, 광주가 영하 4도6분이었으며 전방 고지인 백암산은 영하23도, 대성산·화악산은..
해영 미술관이 새로 문을 열고(서울 종로경찰서 건너편)개관기념 판화초대전을 20∼30일 열고 있어요.
출품작가는 강환섭 권영숙 김구림 김정자 김정수 김태호 김형대 백금남 서승원 석란희 윤명로 이승일 장화진 정완규 하동철 한운성씨.
위험한 각종 어린이장난감의 유통을 막기위해 내년부터 완구류에 안전「마크」(ST마크) 부착제가 실시되고 제품의 사후검사제더가 사전검사제로 바뀐다. 한국완구협동조합(서울한강로2가261)과 공업진흥청은 25일 지금까지 실시해온 장난감의 사후검사제도로는 유해·불량 장난감의 단속이 어려워 내년부터 ST(SAFETY TOY)「마크」 부착제를 신설, 장난감의 안전도..
최규하 대통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주한「유엔」군 장병에게 「메시지」를 보내 사랑하는 가족, 다정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성탄절을 맞는 장병여러분들에게 국민과 더불어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어요. 최대통령은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그 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사회적인 큰 발전을 성취해왔고 이제 정치적 발전을 함께..
「모스크바·올림픽」파견 「복싱」국가대표 2차선발전 이틀째 경기가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속행, 「라이트·플라워」급 1회전에서 홍진호(한국화약)는 김영균(유도학교」을 한차례 「다운」시킨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어요. 또 장흥민(한국체대) 조종득(인천체대)등 국가대표급 강호들도 쉽게 이겨 준준결승에 올랐이에요. 이날 「라이..
○…74년 동화소설 『모모』를 발표, 우리 나라에 까지 『모모 선풍』을 일으킨 「미카엘·엔데」의 최신작 『끝없는 이야기』(두레사 간)가 같은 역자 차경아씨에 의해 번역돼 나왔어요. 이 책은 지난 10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도서전시회에 처음 선을 보인 것으로 4년의 구상, 2년의 집필 끝에 완성을 보았다고. 내용은 『네 뜻하는 바를 행하라』는 문귀..
공무원의 절반 가까이가 월급만으로 생활이 안돼 부부맞벌이 등 부수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음이 올해의 공무원「센서스」에서 밝혀졌어요.
총무처가 입법부와 사법부소속 공무원을 제외하고 행정부 공무원 46만 40명 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6%에 해당하는 19만5천8백 명이 봉급이외의 수입을 생활비에 보태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부수입의 내용은..
…지난 10·26사태 이후 사채마저 얻어쓰기가 힘들어져 부도위기에 몰려있던 기업들은 고대하던 은행돈이 풀리자 한숨을 돌린 듯. 이 같은 기업의 해갈을 반영해 12월 들어 부도율도 급격히 낮아지고 있어요. 서울어음 교환소 집계에 따르면 20일 현재 서울지역의 부도율은 0.057%로 11월의 0.08%에 비해 많이 떨어졌어요. 예년 같으면 가장 높았어야할 1..
○…정부는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연두순시 등 연초일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검토 중. 연두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일단 예년대로 하기로 원칙을 정해놓고 기자회견 방식을 보다 자연스럽게 하기로 했어요. 중앙부처 연두순시는 종전대로 시행키로 했으나 11개시·도에 대한 지방순시는 그대로 계속하느냐, 따로 날을 정해 중앙에서 함께 하느냐를 놓고 현재 검토가 진행..
「70년대」, 즉 지난 10년 동안의 한국문학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있어서 「79년」이라는 한해가 가지는 의미는 좀 유별난 데가 있어요. 70년대 문학의 특징가운데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 이른바 「상업주의 문학의 팽배」였다고 볼 때 79년의 문학은 이것을 극복하려는, 또는 다가오는 80년대 한국문학의 새로운 질서를 정립하려는 신인작가들의 의지가 한결..
22, 23일 이틀간 「홍콩」「모리슨·힐」 경기장에서 벌어진 국제수영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남자부에서 12개종목중 8개의 종목을 석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대한수영연맹에 알려왔어요. 한국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등 5개국이 출전한 이대회에서 한국은 남자부에서 자유형의 최학수(삼천포고2)와 이충원(경기고1)이 각각 4개의 금..
대한체육회는 24일 남자배구대표 「팀」마저 지역예선에서 탈락한데 자극받아 남녀배구의 「올림픽」 세계예선(내년1월18∼28일·「불가리아」)참가를 보류, 26일 최종 확정키로 했어요. 체육회의 한 고위관계자는 체육회 방침과는 달리 세계예선출전을 주장하는 여론을 참작,배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위원회를 열어 참가여부를 매듭지을 계획이라 그 밝혔어요. 이..
해방이후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출판문화는 거의 전적으로 출판인 자신들의 열의에만 의존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60년대 이후 4차례에 걸친 경제관계 계획이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판산업의 진흥책 같은 것은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그러나 이제 80년대로 넘어 가는 길목에서 우리의 정신문화 배양의 기반이라 할 출판산업에 대한 지속적 무관심이 이..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수문서관 간)이 「바이블」형의 이색장정으로 나와 서고가 에서 눈길을 끈다. 이 책은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만년에 동서고금의 대표적 저술가들의 사상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에게 사색의 길잡이가 되도록 엮은 교양서예요. 1년3백65일 하루하루 새롭게 읽도록 꾸며진 이 책은 인생의 좌우명으로 『80년 새아침을 맞는 사람들에게..
「농구인의 밤」대한농구협회는 오는 29일 『농구인의 밤』에서 시상할 79년도 농구대상 (대상)의 수상자를 24일 결정, 올해의 강한 어머니에는 김동광선수(기은)의 어머니를 선발했어요. 또 남녀최우수선수는 김동광·강현숙(외환은), 남녀「팀」최우수 「코치」에는 박한(고려대) 이병국(선경)「코치」를 각각 뽑았어요.
『우는 아기와 OPEC는 당할 수가 없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어요. 사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가 폭등에는 누구도 손을 쓸 수 없어요. 요즘「카라카스」의 OPEC회의에선 그 가격「카르텔」마저 약화해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불안한 형편에 있어요. 산유국들이 이처럼 석유 가를 끝도 없이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OPEC 제국의 재정형편을 보면 13개국 가..
종로2가 「파고다」 극장입구 가각정리공사가 24일끝났어요.
총공사비 5천만원을 들여 지난4월에 착공한 이공사는 「파고다」극장 건너펀 가각을 정리, 폭9m의 도로를 직선화시키고 2백35m를 「아스팔트」로 포장했으며 도로양쪽인도(폭3m)에는 보도「블록」을 깔았어요.
○…축구에 뒤질세라 탁구낭자군도 2·5g의 흰 공 싸움에서 북한에 3-2로 극적 「스매싱」을 녹색「테이블」에 터뜨렸이에요. 지난 1l월27일 인구 3만3천의 해안도시인 「스웨덴」의 「카를스크루나」에서 벌어진 제27회 「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대회에서 한국의 신진 낭자들은 여자단체준준결승에서 세계「랭커」들로 포진된 북한과 3시간50분에 걸친 사투 끝에 그것도..
고려대 민족문화 연구소에서 『한국문화사대계』에 이어 출판한 『한국현대문화사대계』의 제5권 문화운동·민족 항쟁사 편이 나와 완간 됐어요.
한국 현대문화사대계는 한국현대사를 78개 분야로 분류하여 74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저술한 것으로 제l권은 문학·예술사, 제2권은 학술·사상·종교사, 제3권 과학·기술사, 제4권 정치·경제사 등이에요. 제5권 문화운동·민족..
대한「핸드볼」협회는 남자「핸드볼」이 오는82년의 제9회 「아시안·게임」경기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이미 구성된 남자대표「팀」의 일부선수를 신인유망주로 교체, 내년1월16일부터 강화훈련을 시키기로 했어요. 남자「핸드볼」은 지난77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한바 있어 「메달」획득이 가능한 종목으로 꼽힌다. 체..
미 하원 아태소위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스티븐·솔라즈」의원 (민·뉴욕 주)이 26일 내한해요.
「솔라즈」의원은 남덕우 국무총리 등을 예방, 공동관심사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지난7윌 남북한을 잇달아 방문한바있는「솔라즈」의원은 의회활동을 위한 자료조사차 「아시아」12개국을 순방하는 길에 우리 나라를 방문해요.
고 조흔파씨는 교육자·방송인·언론인·소설가 등의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며 바쁜 인생을 보냈어요.
조씨는 「유머」와 「위트」가 뛰어나 항상 주위에 웃음이 감돌게 하는 멋이 있었어요. 그가 6·25의 상처가 채 가시기 전인 1950년대 초 소년잡지 「학원」에 연재한 『얄개전』은 개구장이 소년의 기발한 장난을 「유머러스」하게 쓴 것으로 당시 소년·소녀에게 뿐 아니..
『품질관리는 관주도로만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예요. 전 기업들이 솔선수범하고 기업의 경영진·관리자·생산종사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직장 일을 내일같이 생각할 때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예요. 』 삼양「타이어」품질관리부장 안필순씨(38)는 품질관리(QC)운동이 모닥불 타오르듯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역설해요. 안 부장은 종합품질관리운동(TQC)의 개척자...
24일 새벽4시를 기해 영동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일대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평균60㎝이상의 눈이 내려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측은 사고예방을 위해 일반인의 입산을 통제했어요. 해발l,708m인 대청봉의 경우 이날 아침까지1m20㎝의 적설량을 보였어요. 23일 밤11시30분께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대관령의 40㎝를 비롯, 영..
내년 「멕시코」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테니스」대회에 출전할 미국대표「팀」의 「팀」장인 「아더·애시」는 참가선수로서「존·매켄로」「로스코·테너」「스탠·스미드」「봅·루츠」 등 4명을 지명했어요. 미국은 지난 78년 및 79년 동 대회 2연승을 기록하고 내년 3연승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번에 참가할 선수들은 다년간..
조훈현8단과 서봉수7단(지난15일 6단에서 승단)이 27일 국내「랭킹」1위 기전인 「왕위전」(중앙일보주최)제5국에서 숙명의 일 전을 벌이게 됐어요.
『한국기계에 「조·서 시대」가 올 것인가』-자타가 공인하는 정상의 「라이벌」기사 조8단과 서7단의 이 대국은 왕위 「타이틀」의 행방과 함께 현재 8관 왕으로 난공불락의 아성을 이루고 있는 조8단을 서7단이 깨..
동성구 사당3동 영아 아파트 조기회(회장 채길웅)는 크리스머스를 맞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69만2천원을 모금, 동네 영세민 4백53가구에 연탄 6백장과 쌀 10㎏들이 25부대를 전달했어요.
이기원 「피아노」독주회가 27일(하오7시)소극장 공간사랑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베토벤」의 『「소나타」F단조 작품57』, 「쇼팽」의 『「발라드」G단조 작품23』. 「도나니」의 『광상곡 C장조 작품11 제3번』. 이씨는 서울대 음대 부교수로 재직중이에요.
근역서가회의 제8회 회원전이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28일까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용·정하건·김선원·박희철·임재우·황재국씨 등 29명의 회원이 출품한 42점이 선을 보이고 있어요.
입법회의는 26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선거법안·언론기본법안 등 25개 법안을 처리해요.
23일 하오6시30분쯤 전남 광주시 동구 학운동715의4 김신채씨(40)집에 세 들어 사는 양동천씨(32)의 장녀 금숙(3)·2녀 은정(1)양 자매가 방안에 숨져있는 것을 같은 집에 세 들어 사는 이종균씨(2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17일 부인 이모씨(25)가 부부싸움 끝에 가출하자 두 딸에게 우유를 먹이며..
조선조 말의 서예가 해강 김규진 선생의 유묵집이 나왔어요.
해강은 1868년에 태어나 청국으로 유학하여 서예를 익히고 영친왕의 사부가 되었고 영친왕이 일본에 인질로 간 후 국내 최초의 서화전시관과 서화연구기관을 창설하여 서화에 대한 계몽에 힘썼어요.
○…신년을 눈앞에 둔 대한배구협회가 새 여자국가대표「팀」구성조차 못한채 올해를 넘길 수 밖에 없어 한심스러운 실정.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2월초 내년3월 「홍콩」「월드·컵」예선전 등 각종대회에 대비, 제3차 실업연맹전을 토대로 새 여자국가대표「팀」을 구성키로 했으나 대한체육회가「홍콩」 「월드·컵」예선전출전을 불허할 방침이고 협회자체도 단일「팀」과 선발「..
이조 성종때(서기 1469∼1494년) 우리나라 문인이 우리역사와 문화를 「베트남」(안남)에 소개했으며 광해군4년(1612년)에는 안남 사람이 최초로 우리나라에 찾아왔음이 처음 밝혀졌어요.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열린 한국한문학연구회「세미나」에서 성심여대 최신호 교수가 발표한 논문 『조선조에 있어서의 안남·유구와의 문학적 교류문제』에서 밝혀졌어요. 최 교수에..
대한「스키」협회 전낙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7명은 지난23일 육군○○「스키」부대를 방문,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황소2마리·「컬러」및 흑백TV수상기1대씩, 세절기 2대, 축구·배구「볼」각각 10개씩과 한국「스키」역사 및 「스키」기초교본 등을 전달했어요.
「멕시코」와 중공은 대일 수출원유가를「배럴」당 최저4「달러」에서 최고5.5「달러」까지 인상했다고 일본 석유업계소식통들이 24일 밝혔어요. 소식통들은 중공이 지난1일자로 소급하여 유가를35%인상, 「배럴」당 평균33.975「달러」로 확정시켰으며「멕시코」는 24일부터 경질유가를4「달러」인상한「배럴」당 38.5「달러」, 중질유가를5.5..
대한유도회는 25일 금년에 열린 4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급 14명을 선정, 오는29일 표창키로 했어요.
유도는 금년에 대체 「올림픽」으로 개최된 제2회 전미 「오픈」선수권대회(11월l, 2일, 미국 「산체스」)에서 「엑스트러·라이트」급의 윤익선(유도교)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 제6회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에서 은..
지스와프·루라즈주일폴란드대사 (51) 가 미국에 정치적망명을 요청, 미국정부로부터 망명을 허락받았다고 일본외무성이 24일 발표했어요.
일본외무성의 이같은 공식발표에 앞서 NHK방송은루라즈대사가 일본관리들에게 2주일전 폴란드의 계엄령선포로 현재와같은 상황아래서는 더이상 대사로 일할수 없다고 미국망명 이유를 밝혔다고 보도했어요. 주일대사가 망명하는 것은 루라즈..
성탄자정미사가 천주교 명동대성당에서 2천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가운데 김수환추기경의 집전으로 거행됐어요.
이날 밤미사에서 김추기경은 강론을통해 『구세주의 성탄을맞아 우리나라 전겨레에 주님의 은총이 같이하고 나아가 북한땅에도 구원의 빛이 밝혀지기를기원한다』고 말했어요. 김추기경은또『지금 세상이 더욱 비인간화하고있고 특히 가난한자와 약한자들은어둑 짓눌리고있다』고..
레이건 미대통령은 23일밤 미국의대폴란드무역중 중요부문을 동결시키는 한편 폴란드의 군사지도자들에게대해 「그들의 죄악이 값비싼댓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레이건대통령은『폴란드의 전제세력들과 외부에서 그들을 충동질하는 세력들이 회개하지않을경우 그들은 심각한 결과를 각오해야할것』이라고 말했어요. 레이건대통령은 또 자신이 소련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공석중인 대통령비서실 정무제1수석비서관 (차관급) 에허화평비서실보좌관을 임명, 이날 상오 임명상을 주었어요.
이자리에는 김용효총무처장관이 배석했어요. (사진) 허정무제1수석략역 경북포항출신·44세 포항고·육사(17기) 졸 육대졸 대대장 사단작전참모 국방부특검단검열관 보안사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보좌관 준장예편 얼굴2면..
특별소비세율이 24일 확정됨에따라 내년부터 흑백TV등 일부 가전제품값이 떨어지게되는대신 가스오븐레인지 피아노등은 값이 오르게됐어요.
이날 재무부가마련, 차관회의에올린 특별소비세법시행령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스키용품, 주스등 천연과실음료, 천연약수, 크리스탈유리제품, 고급가스이용기구, 물엿, 1개당10만원이 넘는 노출계등 고급사진기 부대용품등에도 특별소..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평화를 실현하고자하는 우리의 끈덕진 노력에도불구하고 북한은 도발과 악의에찬 선전, 간첩의 남파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이지역의 긴장의 근원』이라고 지적, 『긴장이 계속되는한 생존을 위해 우리에게는 단하나의선택이 있을 따름이며 그것은 힘을 기르고 준비태세를 갖추어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주한미군장병..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연말을맞아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함께 서울구노공단내 우미나일론주식회사 (대표 하영국) 를 방문, 『품질이 좋으면 상품의 부가가치가 올라가므로 종업원여러분들은 세계에서 제일 품질이 좋은 상품을 만들기위해 성과 노력을 다하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낮 이회사식당에서 종업원 2백여명과 함께 오찬을나누며 이같이말하고 『근로자들은 세계제..
정부는 24일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에 손수익 전행정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어요.
손행조실장약역 전남장흥출신·49세 서울대법대졸 경기파주·부천군수 내무부지방국장 경기지사 산림청장 충남지사 내무부차관 행정개혁위부위원장 얼굴 2면
강원대학교 이민재총장이 24일 일신상의사정으로 사표를 제출한것으로 알려졌어요.
한편 강원대총장 후임에는 이모씨가 내정된것으로 알려졌어요.
서울시약사회 (회장 김명섭)(종로구,중구,용산구,성동구,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강서구,구노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강남구,강동구)=5백만원 재라스팔마스어머니회 (회장 최해선)=미화3천8백달러 (4차분) 서울문백국교 (교장 강의석)어머니회 (회장 송성자)회원 (대표 김기연)일동=1백만원 재사우디리야도빈넬회사..
정부는 연말과 새해를 앞두고 광주사태및 김대중내란음모 사건등 제5공화국 출범이전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관련자 48명을24일형집행정지로 석방했어요.
정부는 또한 행형성적이우수하고 개전의 정이 현저하며 사회적응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일반수형자1천1백58명에 대해서도특별가석방및 가퇴원조치했어요. 형집행정지로 석방된 48명은 김대중 내란음모사건관련 김대중씨등..
형집행정지조치로 석방되어 신병치료차미국으로 떠난 김대중씨는23일밤10시4분 (한국시간24일낮12시4분)워싱턴의 내셔널공항에 도착했어요.
김대중씨는 부인및 두아들과함께 공항을나와 워싱턴시내의 메이·플라워호텔로 향했어요.
『아기예수님 어서오소서…하늘엔영광,땅엔평화』성탄전야인 24일밤 전국의각성당과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와예배가 일제히 올려졌어요. 서울종로구 도염동 종교교회에서는 성경책위에 촛불을 제각기켜 밝힌 5백여명의신도들이 촛불성탄전야예배로 구주의 탄생을 축하했어요. 『기쁘다 구주오셨네…』아빠와 엄마결에서 촛불「성화」 를 두손에 모아쥔 어린이의 눈망울이초..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23일현재 기념관건립성금이 3백30억원을 돌과했으며기념배지는 35만개가 판매되었다고 24일 발표했어요.
일본중의원외무위는 24일 전소련 KGB(비밀경찰)요원 스타니슬라프·레프첸코가 미의회에서행한 그의 일본내활동에 관한 의회중언록을 제공해주도록 미의회에 요청키로 의결했어요. 외무위는 또한 레프첸코로하여금 일본국회에서 중언하도록 하기위해 미국의협조를모색중인것으로 알려졌어요. 지난75년우터 79년까지 소련의 뉴타임즈지 주일특파원으로 위장,일본에서 암약했던 레프첸코..
전두환대통령은 24일『한국민은 지난 한해동안 발전의 계기를 다시 찾아 만정속의 성장을 향해 괄목할만한전진을해 우리는 지금 미래를 향한 기대감으로 차있으며,우리앞에 닥칠 어떠한고난도 극복할 태세가 돼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우리의발전은 평화를 유지하려는 한미양국의 공동노력에의해 가능했으며 이는 또한 개방된자유사회의 우위성을 보이는산 중거이기도한것』이라고강..
김상협국무총리는 24일하오 국무회의에서 『연말연시에 대민업무를 취급하는 일선기관은 꼭필요한 경우를제외하고는 점검과 확인등을이유로 민간업체를 방문항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불필요한의혹과 오해를 사는 일이없도록하라』 고 모든 공무원에게지시했어요. 김총리는 이어 필요한 출장의경우 관폐나 민폐를끼치는 일이없도록하고 조용한분위기속에 가족과함께 검소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전두환대통령은 24일 새벽3시50분부터 약3시간동안서울구치소와 서울시외전화국동을 예고없이 시찰,근무현황등을 살괴고 근무자를을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당직자로부터『벌과금을 낼수없는 형편일경우 노역으로 환형조치하고 있다』는 보고를받고 『억울한 재소자가 없도록 법의집행을 공평하게하라』 고 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또 재소자 현황,보안장비현황,근무..
전두환대통령은 24일낮 25억달러탑을 받은 박영욱현대종합상사사장등 수출의탑 수상자54명을 청와대로 초치,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치하했어요.
이자리에는 김동휘상공장관이 배석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에앞서 신임홍성좌특허청장에게 임명장을 주었어요.
정부는24일 중앙공무원교육원장(차관급)에 손관호총무처 기획관리실장을승진,27일자로 임명발령했어요.
손교육원장약역 전남보성출신·50세 서울대법대졸 총무처조직관리·임용제도·의정과장 정부전자계산소장 정부청사 관리사무소장 ·총무국장·행정관리국장 총무처기획관리실장
대통령영부인 이순자여사는 24일낮 연말이웃돕기모금방송 캠페인을 벌이고있는 한국방송공사에 황선필 대통령곰보수석비서관을보내 금일봉을 전달하고격려했어요.
아기씨, 예수님부르면 부를 수록왜 이렇게 눈물겨워 지나온 금년에도굶주린 짐승떼 무리지어 울부짖던1983년, 몸서리치는 그세월에나, 어찌 용케도 살아 남았을까요 만땀에 절은 빵을 씹고피 섞어 물마시며 반평생 살얼음 길 걸어와서 보아도갈수록 춥고 캄캄한 굴헝인데지극히 높은 왕중왕께서오늘 다시 낮고 비천한 몸으로태어나시나요. 어린 신이여기구한 생애를 살아갈..
폴리사리오 게릴라의 습격으로 한국인선원 3명이 피납됐고 8명이 실종됐으며 8명의 모로코선원과함께 8명이상의 한국인선원이 다른 트롤어선에 의해 구조됐다고 믿을만한 소식통들이 말했어요. 그러나 이러한 보도들은모로코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않았다고소식통들은 전했어요.
김수환추기경이 성탄전야인 24일하오8시 서울 마포구상암동482「이기들의집」에 들러 난지도일대에서 폐품을주워 생활하는 영세충 주민 40여명에게 성탄의참뜻을 알려주며 함께 기도하고있어요. 김추기경은 이들이 역경을딛고 그리스도와 함께 샘활할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시리아는 미국과의 분쟁이 확대될경우 소련군을 불러들일준비가 돼있다고 시리아의한 고위관리가24일밝혔어요.
시리아의 집권 바트당대외문제담당 책임자인 하이다르는 이날 레바논 주간지 알·시라와의 회견에서 우리는 시리아와 미국간의 대결을 바라지 않지만 상황이 그같이 된다면『우리는 맹렬하게 싸우고아울러 소련군을 불러 들이겠다』 고 말했어요.
정부는 지금까지 실효성이 적었던 전화 또는 우편에의한 민원처리제도를 실질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보완하고 특히 우편을통한민원종목을 대폭 확대, 거의모든민원을우편으로해걸할수있게하는방안을마련했어요. 총무처가24일발표한전화, 우편및 전신민원처리제도확대실시계획에 의하면 지금까지 주민등록초본등 1천2백48가지에 대해지정했던 일반우편에 의한민원종목을 여권반납증명,세무사..
모로코의 스퀴드 수산의 트롤어선 에인 오울리(Ain Ouauli) 호(모로코국적 · 선장박송주 · 3백50통) 가 23일하오 7시40분께 (한국시간 24일 상오4시40분) 서부사하라 폴리사리오 게릴라점령지역 4마일밖해상 (북위22도53분· 서경16도23분) 에서 폴리사리오 게릴라의 습격을받아 한국인선원24명중 선장등 3명이 납치되고 8명이실종, 16명은..
전두환 대통령은 24일북괴의 랭군테러행위와 관련, 대북괴단교조치를 내린 서사모아의 토필라우 ·에티수상에게 단교결정을환영하는내용의 전문을 보냈어요.
정부는 세계적인 해운불황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겪고있는 국내해운업계를되살리고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기위해 해운사를 통페함하고 세제및 금융지원을 집중적으로 하는 내용의 「해운산업 합리화계획」을 확정, 발표했어요. 한준석 해운항안청장은24일 『70개사로 난립되어있는 국내해운회사들을 20개사 수준으로 개편, 대형화 함으로써 강력한 경영체제를 구축토록할 방침』이라..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강목) 합주단은크리스머스 · 이브를 맛아24일 하오 청와대를방문,비서실앞 정원에서 성탄과새해를 축복하는 크리스머스 · 캐럴을 연주했어요.
나까소네(중유근강홍)일본수상은 24일 지난18일의 중의원총선거에서 자민당이입은 참패의 원인을 그의정치적후원자인 다나까전수상에게돌리면서 당내문제에대한 다나까의 영향력을제거하겠다고선언했어요. 나까소네수상은 이날 자민당총재자격으로 발표한성명에서 자민당이 지난18일의 중의원총선거에서 36석을 상실한것은 자민당이이른바 『다나까문제』 를해결할수 없었기 때문이라고지..
전두환 대통령은24일『지난한해 한미양국은 대한항공여객기괴격사건으로불행을 같이 겪었으며 미국은 레바논에서,한국은 랭군에서 테러분자들의 무자비한공격을 비슷한 시기에겪기도했다』 고 회고하고『이러한 시련을 겪으면서한미양국은 서로를 위로하고 서로를격려하면서 이고난을 훌륭히 극복했으며,진실한 우방임을 전세계에과시했다』 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하오성탄절을 맞..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강목) 합주단 50명은 크리스머스 이브를 맞아 24일 하오 청와대를 방문, 비서실 앞 정원에서 성탄과 새해를 축복하는 크리스머스 캐럴을 연주했어요.
잔뜩 찌푸리고 있던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요.
연말 결제자금의 집중적인 방출과 선거경기에 힘입어 연초 경기는 당초예상과는 달리 활황을 나타낼 것으로 나타났어요. 24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지난 3·4분기(7~9월)중에는 마이너스 0.5%, 10월 중에는 -0.1%로 뒷걸음질하던. 경기선행지수가 11들어서는 0.7%(전월대비)로 크게 증가하여 경제..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주한 미군장병에게 성탄절 메시지를 보내『가족의 품을 떠나 멀리 타국땅에서 수고하는 여러분의 희생은 우리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여러분의 공헌은 인류역사에 찬란히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힘의 뒷받침이 없는 평화와 정의는 결국 공허한 외침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 『그러므로 전쟁..
금년도 우수공무원 8백21명에 대한 포상식이 24일 하오 신병현국무총리직무대행, 박찬긍 총무처장관과 수상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이에요. 서훈자명단 10면
민한철은 24일 소속의원의 집단 탈당사건에 대한 수습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당 5역등 주요당직자의 개편을 요구하는 비당권파와 사퇴를 거부하는 당권파간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수습안 마련에 진통을 겪고 있어요. 3면 이에 따라 민한당은 24일 발표할 예정이던 선거대책기구와 공천심사위의 구성 및 탈당 사건수습책을 26일께 발표하기로 했어요. 유총재..
김철 전 당수 등 전 통사당 간부 30여 명은 23일 하오 충남 대전시에서 모임을 갖고 통사당을 계승하는 사회주의 정당인 통합사회당을 결성키로 결정, 김철 안필수 송석린 박인목 유영봉 이시준 심연식씨 등 7인을 주비위원으로 선출 했어요.
신한민주철(가칭) 창당준비 위원장단은 24일 하오 제4차 회의를 열고 조직책 심사특위 위원장에 조연하씨를 결정했어요.
신한민주당은 당초 25일 하오 5시까지로 잡았던 조작책 신청기일을 26일 하오5시까지로 하루 더 연장했어요.
민정당은 내년부터 구정(음력 1월 1일)을 「조상의 날」로 정해 매년 1일간 공휴일로 지정키로 당론을 확정했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공휴일제정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내년부터 구정을 공휴일로 지정 하게 돼요. 내년(1985년)의 경우 구정은 2월20일이에요. 민정당은 이날 중집위를 열어 이같은 당론을 확정했는데 정석모정책위의장은 지정배경에 대해 애향의..
서울 도심을 메운 크리스머스·이브 인파. 하오 6시께부터 명동 등 도심에 몰려나온 인파는 대부분 젊은이들이었으나 강추위 때문인지 밤 11시 전후 귀가해 거리는 한산해졌어요. [24일 하오9시30분 서울 롯데쇼핑센터 앞 장계문 기자]
일본과 미국은 나까소네(중회근강홍) 수상이 내년 1월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레이건 대통령을 면담하기에 앞서 합동군사작전계획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방위청 대변인이 24일 말했어요. 한편 아사히 신문은 이날 방위청 및 미 군사소식통을 인용, 1급 비밀인 이 계획은 일본이 적의침략을 받았을 경우 미군과 일본자위대간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말했어요. [동경AP..
중공과 소연은 23일 공동무역위원회 설치, 과학 및 기술교류, 5년간(86~90년) 장기무역협력 등을 골자로 한 4개의 경제협력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함으로써 20여년간 냉각돼온 양국관계개선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어요. 중공외교부대변인은 이같은 합의가 중공을 방문중인 소연 제1부수상 이반 아르히포프와 요의임중공부수상간의 회담에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어요. ..
민정당은 24일 하오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22일 마감한 1백43명의 지역구후보 공천신청자를 심사한 뒤 당총재의 재가를 받아 92명의 현역지구당위원장 전원을지역구후보자로 확정 발표했어요. *명단 3면 김용태 민정당대변인은 이날 당헌상의「공직후보자 추천규정」에 따라 국가유공자 국가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 당성이 강한 자 당발전에 현..
22일부터 나흘째 전국에 몰아친 한파는 25일 낮부터 서서히 풀려 26일에는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아침기온은 당분간계속 떨어지겠어요.
24일 아침에는 서울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1.7도까지 떨어져 한강의 가장자리가 얼었으며 대관령 영하 17.8도 홍천 17.2도 원성 15.8도 제천 15.3도 청주 15.1도 등 전국이 사흘째 꽁꽁 얼어붙었어요. 중앙기상..
소련공산 당의 최고참 정치국원인 빅토르·그리신(71)이 모스크바시 당제1서기직에서 물러나 고 그 후임에 당중앙위서기 보리스·엘트신(54)이 임명됐다고 소련관영타스통신이 24일 보도했어요. 타스통신은 이같은 결정이 이날 당서기장 미하일·고르바초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스크 바 당위원회전체회의에서 내려졌다면서 그리신이 소련정계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
「평화의 왕」 예수를 맞는 복된 성탄전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인파들로 붐볐던 서울도심의 밤거리도 25일 자정을 넘기면서 다시 고요를 되찾았어요. 명동성당성모마리아상앞에는 「고요하고 거룩한 밤」의 의미를 새기는 가난한자들의 기도행렬이 이어졌어요.
전두환대통령은 24일하오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보내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1세기가 넘는 한미양국의 역사는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우방으로서의 협력과 신의로 굳게 다져지고 있으며, 한미우회의 정신은 한국안보 뿐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한 협력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전대통령은 메시지에서 『북한은 올해도 소연의 MIG23 신예 전폭기를 도..
은광여자고등학교 합주단원들은 24일 저녁 성탄절을 맞아 청와대를 방문, 별관앞 정원에서 크리스머스 페스티벌을 연주했어요.
정부는 매년 1회씩 시행하고 있는 기술고등고시를 86년부터 일부 직종 선발인원을 감축하거나 가술고시를 2년에 한번씩 시행하는 격년제 선발제를 검토하고 있어요.
24일 총무처당국자는 『기술 고등고시를 매년 1회씩 실시해오고 있으나 농림(농업·임업)통신·수산직등 일부직종은 인사가 적체되고 있고 기술고시 합격후보직 발령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 3부..
승객 50명을 태운 소련여객기 한대가 공중납치되어 3일전 중공 동북부의 해납이시에 강제착륙했다고 정통한 중공소식통이 24일 말했어요.
이 소식통은 피랍여객기가 중공흑룡강생의 소련접경지역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오백 50㎞떨어진 해납이시에 강제착륙했다고 말했으나 피랍비행기의 기종이나 납치당시의 행선지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어요. 소식통들은 납치범들이 어떤 사람들..
조철권노동부장관은 24일 상오 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산업체부설학교및 특별학급에 재학중인 근로청소년과 미성년가장 9천5백27명에게 하사한 전두환 대통령의 연말연시선물(방한외투)을 대표학생 1백여명에게 전달했어요. 이날 전달된 외투는 전대통령이 전국의 근로청소년 9만1천63명과 소년소녀가장 4천9백1명등 청소년 9만5천9백64명에게 전하는 선물로 각지..
이민우 신민당총재는 24일 여야대화재개와 「등법특위안」등의 헌법관계 원내협상가능성에 언급, 『모든 현안은 대화로 해결해야한다는 기본자세에는 변함이 없으며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경우틀 당하더라도 대표회담등 대화에 임하겠지만 이에앞서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협상이 결렬돼버린 헌법관계특위설치문제도 앞으로 여야간에 대화가 재개될수 있을 것..
총무처는 24일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85년도 공무원 창안상 시상식을 갖고 무선기기 전원자동시험장치를 개발한 체신부 최광용씨(통신기좌)등 48명에게 훈장·포장및 표창장을 수여했어요. 이날 금상과 은상·동상을 수상한 공무원은 다음과 같아요. 금상(녹조근정훈장)= 무선기기 전원자동시험장치개발(체신부 최광용통신기좌) 외화절감을 위한 공공차관관리개선방안(재무..
보사부는 24일 의약품과 식품산업에서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한 적극보호와 관리를 위해 「신기술보호관리기준」을 만들어 공포하고 이 기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보사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약품·식품신기술 보호심사위원회를 발족시키는등 신기술 보호제도를 마련했어요. 이 기준에 의하면 국산신기술에 의한 의약품및 식풍의 보호기간은 1년이상 5년이하를 원칙으로 원료의..
신민당은 24일 확대간부회의와 정무회의를 열고 당소속 의원보좌관및 당원들의 강제연행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한때 본격 검토되었던 민정당소속 국회간부들에 대한 고발등사법적 대응책을 일단 취소하고 이재형 국회의장을 방문해 거중 조정과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문제해결을 위한 여야대화를 계속해나가는등 정치적 타협을 통한 대응책을 수립키로 결정했어요. .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저녁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성탄절 메시지를 보내 한반도의 평화적 수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 노고를 치하했어요. 전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철통같은 방위태세에 힘입어 한국이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끝낼수 있었던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미연합사령부의..
나카소네 야스히로 (중증근강홍) 일본수상은 87년 1월에 있을 동독·유고슬라비아·폴란드 등 동구권 3국 순방에서 이들 나라에 대해 88 서울올림픽에 참가할 것과 이들 나라가 북한과의 밀접한 관계를 활용해 북한으로 하여금 88 서울올림픽에 참여하도록 설득할 것을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24일 공동 통신이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또한 나카소네 수상이 동구권 순..
김대중·김영삼씨는 24일 상오 이민우 신민당 총재의 기자회견과 관련, 긴급회동을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어요.
이총재의 이날 내각제 관련 발언은 두 김씨와 사전협의를 갖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는데 김대중씨는 이날 『지금은 직선제를 위해 싸우고 있는 대 이며 그 이후를 거론하는 것은 필요없는 일』이라고 했고 김영삼씨는 『때가되면 말하겠으나 오늘은 아무 얘기도..
우리 경제는 올해 12.2%의 실질성장을 이룩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어요.
이에따라 1인당 GNP (국민총생산)는 작년으 ㅣ2천47달러보다 2백24달러가 더 늘어난 2천2백71달러 (2백만2천원)가 돼요. 24일 한은이 추정발표한 86년도 국민총생산액은 경상가격으로 9백41억달러 (82조9천4백44억원)로 작년보다 12.2%의 실질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
신민당의 이민우 총재는 24일 국민기본권이 보장되고 정치적 동기로 구속된 인사들의 석방 및 언론자유등의 선행조건에 대해 정부·여다이 결단을 내린다면 국민들이나 야당도 파국을 막기위해 의원내각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총재는 이날 『민정당이 꼭 의원내각제를 할 의지가 있다면 공정한 국회의원선거법 제시를 비롯, 7갖니 전제조건을 먼..
지난 19일 낮 동해 독도 동남방 30마일 해상에서 풍랑에 휘말려 실종됐던 묵조항선적 오징어잡이 어선 제 7 해풍호 (1백2.8톤·선장 곽철수·41) 의 선원 26명중 9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다 만5일만인 24일 하오 1시 30분 독도 동남방 1백60마일 해성서 일본어선에 의해 구조돼 이날 하오 7시께 일본 마이즈루 (무학) 시민병원에 입원했어요. ..
민정당은 24일 하오 이민우 신민총재의 간담회 내용과 관련, 『이 총재의 의원내각제 개헌협상용의 표명은 합의개헌의 국민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진일보한 사태의 진전으로 평가한다』고 공식 논평했어요. 민정당은 이에앞서 이날 상오 노태우 대표위원 주재로 당직자회의와 당정회의를 갖고 이총재의 기자간담회 내용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간담회..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위원과 이민우 신민·이만섭 국민당 총재등 3당 대표는 27일 저녁 이재형 국호의장 초청으로 송년 모임을 갖고 시한이 연장된 국회개헌 특위 정상화 방안 및 새해정국 운영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신영 국무총리는 연말연시 공직자들의 비상근무태세와 경계강화 자세를 점검하기 위해 25일 새벽 서울시청 상황실과 서울시경종합상황실에 들러 연말 치안 상황 및 시민들의 월동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특별경계강화 태세를 지시했어요. 노총리는 또 정부종합청사 당직사령실과 전기통신공사를 불시에 순시, 『각 기관별로 소속직원의 소재를 수시확인·점검, 비상대비태세 강화에..
셰르파 리타 씨는 이미 서독·미합동팀, 체코, 노르웨이 등반대와 함께 3번이나 정상을 정복한바있는 유명한 셰르파예요. 한편 네팔관광성은 이번 등반이 세계최초의 동계 무산소 에베레스트 등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카트만두발로 보도했어요.
동계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87 한국동계에베레스트원정대」의 허영호 대원(34)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 등정에 성공했어요.
네팔관광성은 24일 허 대원이 22일 하오 5시 35분 셰르파 앙·리타(40)와 함께 8천8백48m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40분간 머물며 사진촬영을 했다고 공식발표했어요. 한국인으로 에베레스트정상을 정복한 것은 지난 77년 9월 1..
고 모택동의 처 강청이 최근 석방되어 북경교외의 한 저택에서 살고 있다고 홍콩의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24일 보도했어요.
정부는 성장률을 8% 내외에서 유지하고 경상수지 흑자폭을 60억 달러 수준으로 억제하며 물가는 도매 2~3%, 소비자 4~5%선으로 안정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해 경제운용계획을 마련, 24일 발표했어요. 4면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들어 주택건설의 확대 등 적극적인 내수진작책을 강구하고 유망 제조업위주의 설비투자를 유도, 성장과 고용안정..
민정당은 내년 1월 초순께 당직개편과 함께 국회의원 공천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2월 24일의 정권교체 전까지 전당대회개최와 총선을 실시하는 등 이른바 「정권인수준비기」의 정치일정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당의 고위소식통은 이날 『총선시기에 대해 당의 방침이 확고한 이상 공천을 늦출 아무런 이유가 없다』면서 『효과적인 정권인수준비와 총선체제정..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88년 경제전망과 과제」 보고회의를 주재, 『순조로운 정치발전을 희구하는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경제면에서 정치·사회의 안정을 뒷받침하는 책무가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견실한 경제운용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어요.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경제운용의 기본이었던 안정기조는 어떤 경우에도 견지되어야 한..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후쿠다·다케오(복전赳부)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회장일행을 접견했어요.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는 24일 하오 한국일보사를 방문, 장강재 회장, 김창열 한국일보사장, 정태연 코리아타임스사장, 김성우 일간스포츠사장 등과 만나 당선인사를 했어요.
노 당선자는 또 논설위원실과 편집국·공무국 등에 들러 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했어요. 노 당선자는 이날 상하오에 걸쳐 서울에 있는 일간지·방송사 등 13개사를 차례로 방문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주한미군장병에게 보내는 성탄절메시지를 통해 『성탄절에 고향을 떠나 한국 땅에서 자유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있는 주한미군장병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게 신의 가호와 은총이 내리기를 기원한다』며 이들을 위로했어요. 전 대통령은 『한반도의 정세는 북한공산집단이 끊임없이 무력을 증강하고 전투기를 휴전선에 전진배치 하는 등 호전적 자..
검찰5공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종철대검중수부장)는 24일 국제그룹 해체의혹과 관련, 전부총리 김만제씨를소환,국제그룹해체결정및 인수자 선정경위등을 조사한 결과 김씨가 재무장관 재직당시 국제그룹해체를 청와대에 건의, 전두환 전대통령이 이를 결정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어요. 김씨는 검찰에서 지난 85년 1월 자구노력에 의한 국제그룹정상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민주당은 24일 서청원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근 검찰의 5공비리수사는 개인비리수사 차원에 머물고있고 5공시절 정경유착의 주역들에 대한 외양만갖춘 조사로일관, 면죄부만 발부해주는 역할에 머물고 있다』고 비난하고 특별검사제의 도입을 촉구했어요.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서독정부초청으로 빠르면 1월15일께 서독을 방문하고 귀로에 프랑스도 방문할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김총재의 방독초청은 겐셔외상의 주선으로 이뤄졌는데 김총재의 방문일정에는 헬무트·콜수상및 브란트 사민당당수면담과 하원연설등이 포함돼있으며 프랑스 방문중에는 미테랑대통령과의 면담과 의회에서 연설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어요. 김총재의 서독과..
북한은 23일 교차승인·교차접촉등을 「분열주의의 정책」 이라고 비난하고 한반도의 평화는 어디까지나 통일을 위한 평화로 되어야한다고 주장했어요.
소련은 한국을 승인하지 않을것이며 또한 대한정치및 외교관계를 수립하지도 않을것이라고 북한관영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어요.
동경에서 청취된 이 통신은 이같은 사실이 24일 예두아르트·셰바르드나제가 평양방문을 마친뒤 발표된 소련-북한간의 공동성명에서 밝혀졌다고 말했어요. 중앙통신은 이 공동성명을 인용, 소련이 한국에대한 기존정책에 아무런 변동이 없음을 재확인했..
남북국회본회담이 내년3월께 북한의 평양에서 개최될가능성이크며 이를 전후해 남북관계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진전이 기대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어요.
통일원의 고위당국자는 24일 『오는 29일 열리게될 제7차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에서 본회담시기에 대한 합의가 있을것으로전망되며 제7차회담에서 성사되지않을 경우 제8차예비접촉에서 성사될것으로 봐요. .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 를 기구하는 소망의 촛불이 밝이에요. 성탄전야인 24일밤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탄생을 기리는 특별미사와 예배로 서로를 축복했어요. 서울영락교회에서 고명신 기자
셰바르드나제 소련외상은 23일 한반도문제의 해결방안으로서 「존재하는 현실을 냉정하게 고려, 민족화해와 이익이라는 균형의 원칙에 입각, 접근해 나가겠다」고 강조, 소련이 「한반도에있어 2개의 국가가 존재한다」는사실을공식화할것임을 명백히했어요. 5면 RP (라디오 프레스)가모스크바방송을 인용, 보도한것에따르면 셰바르드나제는 이날 북한정부주최의 환..
북한을 방문중인 예두아르트·셰바르드나제소련외상은 23일북한방문공식일정을 마치면서 남한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했어요.
셰바르드나제는 이날 저녁 북한당국이 마련한 환영 리셉션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모든 군대와 군사력을 철수시킬것을 촉구한다』 고 맑히고 『남한 주둔미군의 철수는 조선민족이 외세의 개입없이자신의 문제를 평화적인 차원에서 스스로..
차우셰스쿠 정권의 축출 이래 침묵을 지켜온 북한이 24일 처음으로 루마니아 사태를 보도했어요.
그러나 차우셰스쿠의 축출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어요. [동경 AFP 로이터 연합=특약]
노태우 대통령과 지난 23일 가진 청와대 극비면담에서 의원직 사퇴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호용 의원은 24일 상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방문, 의원직 사퇴 후보궐선거에서 재출마할 의사를 밝혔어요. 정 의원은 이날 상오 자신의 지역구인 민정당 대구서구갑지구당 간부 1백여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민정당 탈당 후 의원직..
구국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루마니아 임시정부와 이를 지지하는 정부군은 24일 격렬한 저항을 해온 친차우셰스쿠군을 대부분 진압, 사태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2면 부쿠레슈티라디오방송은 이날 루마니아 정규군이 친차우셰스쿠군을 격퇴시키고 전국의 모든 전략거점을 장악했다고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부쿠레슈티의 일부 지역에 고립돼 있는 친차우셰스쿠..
성탄 이브인 24일 서울을 비롯, 경기 충북 강원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7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어요.
평지의 도로는 눈이 쉽게 녹았으나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했어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회 증언이 오는 31일 실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요.
전 전 대통령은 24일 밤 백담사에서 법정대리인인 이량우 특위의 질의서와 오는 31일 증언해달라는 출석요구서를 전달받고 『오는 31일 증언하기엔 시일이 촉박한 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여야합의사항이고 국민여망이 연내 5공청산 종결인만큼 증언을 기일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북한은 처음으로 1백% 외자로 「금강산국제항공회사」란 항공회사를 설립,일본과 평양 사이의 직항로 개설을 추진중이에요. 이 회사 총사장 박경윤씨는 최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과의 회견에서 『새로운 항공회사의 국제적 명칭은 「에어코리아」라고 밝히고 『일본의 몇 개 도시와 평양간의 전세기 운항을 타진중이며 일본여권의 북한 제외조항이 삭..
◎한은,은행보유 2조 긴급회수연말을 앞두고 기업과 가계의 현금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한국은행 창구에서 풀려나가는 현금화폐가 급증하고 있어요.
또한 지난 20일 이후 정부의 재정자금도 집중적으로 방출되면서 시중에는 돈 홍수사태가 일고 있어요.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이같은 과잉통화가 내년의 통화관리에 주게 될 부담을 우려,24일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
경제각료가 이끄는 북한경제사절단이 소련 러시아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해 24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도쿄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정송남 북한 정무원 대외경제사업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 경제사절단이 소련 최대 러시아공화국을 방문하는 목적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어요.
◎주한미군 재판권 행사 크게 확대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2년여에 걸친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협상을 조만간 마무리짓고 1월중에 ‘SOFA 개정에 관한 합의각서’에 정식 서명할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이 개정각서에는 그 동안 독소조항으로 지적돼 온 제22조 ‘형사재판권 자동포기’ 조항을 삭제하는 대신 이를 보완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소련 인민대표대회는 24일 각 공화국이 현재의 연방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내용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제의한 신연방조약안을 표결에 부쳐 압도적 지지로 통과시켰이에요. 인민대표대회는 이날 「주권을 가진 동등한 공화국들의 연합으로서 연방을 유지토록 하는」 결의안을 찬성 1천6백57,반대 20,기권 61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이에요. 인민대표..
◎연구비 월20만원 비과세/1주택 양도세 5억 이상에만내년 1월1일부터 카바레 룸살롱 요정 카페 등 사치성 유흥업소는 수입규모에 관계없이 과세특례적용 대상에서 제외돼요. <관련기사 6면> 이에 따라 기존과세특례 적용업소는 부가가치세율이 현행 2%에서 10%로 크게 높아지는 등 과세가 대폭 강화돼요. 또 1가구 1주택이라도 양도소득세를 물리는 고급주택의 금..
사、교수 고교교사에 위촉 국영삭점검 대부분 암기력 측정에 그쳐 국어작문 논술배점늘려야 영어듣기평가 빨리도입을 삭학풀이과정까지 쓰도록 일선고교의 교육에 지대한영향력을 미치는 대학입학학력고사가 사고력 창의력등고등정신능력을 평가할수 있는 문제보다는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력을 측정하는 문제에 치중해 출제돼 고교교육을 주입식..
소련 인민대표대회는 24일 소 연방내 15개 공화국들을 중앙으로 결속시키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신연방조약안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이자는 결의안을 찬성 1천4백91,반대 88,기권 1백41표로 통과시켰이에요. 신연방조약은 각 공화국들에 경제적인 권한 등 자율권을 넓게 보장하고 있으나 국방 외교 주요산업 천연자원 등에 관해서는 중..
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개각과 관련,“개편구상은 아직 시작도 안 한 상태이며 연말까지는 좀 쉬고 싶다”고 말해 연내에는 개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노 대통령은 또 아키히토 일본국왕의 내년초 방한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보고받거나 검토해 본 일이 없다”면서 “그러나 양국 관계가 바람직스럽게 나아가고 있으므..
◎청와대·백담사측 금명 절차협의/정부,자택 주변 경비강화노태우 대통령이 2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백담사 은둔생활이 연내에 청산되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힘에 따라 백담사측과 청와대측은 전씨 부부의 연말 하산을 목표로 필요한 준비작업에 착수했어요. 전씨의 법률고문인 이양우 변호사는 24일 오후 청와대 김영일 민정수석과 접촉한 뒤 백담사를 방문,전씨와 대..
민 민주 민중당등 야권은 25일 전두환전대통령의연내하산추진에 대한 성명을발표했다。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이날성명을 통해『전두환씨가백담사를 나와서 어디서 살건 그것은 그의 개인생활 문제이므로 이를 시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그러나 연희동사저문제에 대해『전씨가 국가에 헌납하기로한 그의 약속을 스스로 지킬..
안응모 내무부 장관은 24일 내년 상반기에 실시될 예정인 지방의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일선 시·군·구에서 출마예정자들의 사전선거운동·금품살포 등 「선거운동」의 한계를 벗어난 사례를 철저히 적발해 법에 따라 조치하라고 전국 시·도에 긴급 지시했어요. 안 장관은 이날 지시에서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에 따라 처음 치르게 될 지방의회의원선거는 앞으로 시행해..
◎연희동 사저 국고귀속 안 해/개각은 내년초 단행 시사/“회갑인 1월18일 전 서울 올 듯” 백담사측 노태우 대통령은 2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하산문제와 관련,『전 전 대통령이 백담사에서 세 번째 겨울을 맞게 되는 것은 대통령의 입장에서나 개인적으로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전제한 뒤 『전 전 대통령이 하루라도 빨리 산사 은둔생활을 마치고 내려와야 하며..
◎시치성 유흥업소 과세특례 폐지/재무부,세법시행령 개정안 마련1가구 1주택이라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고급주택의 기준가액이 현행 1억8천만원에서 내년부터는 5억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돼요. 이에 따라 전용면적 50평 안팎의 고급아파트들이 모두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50평 이상의 대형고급아파트의 양도세득세도 크게 줄어들게 돼요. 또 3년 미만의 단기저축성 보..
◎민주·민중 “귀환 반대”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5일 전씨 하산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전씨가 백담사를 나와서 어디서 살건 그것은 그의 개인생활의 문제이므로 이를 시비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동교동 자택에서 이례적으로 총재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전씨의 연희동 자택 귀환문제에 대해서도 『그가 자신의 저택을 국가에 헌납..
요즘엔 전자정밀공업이나 바이오테크놀로지(생명공학)의 눈부신 발달로 관련 부품도 극소화로 치닫고 있어요.
이런 초정밀부품제조실의 공기나 용수에는 티끌 같은 먼지도 단 한 마리의 세균침투도 용납되지 않는다. 따라서 공기나 물 등을 정화하는 장치를 제조하는 이른바 「클린(clean)산업」이 각광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특히 LSI(고밀도 집적회로) 산업에서..
한국일보사와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가 모금해 국내 불우이웃을 돕고 북한동포,해외빈민에게 보내는 사랑의 쌀이 24일 방글라데시정부에 기증됐어요.
이날 보낸 사랑의 쌀은 해외 4개국 중 가장 많은 9백99톤(1만2천4백87가마)으로 방글라데시 국적의 방글라 프로고티호(9천7백톤 급)가 23일 밤 부산항에 입항,쌀을 인수해 24일 밤 출항했어요. 사랑의 쌀은 새..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24일 이례적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하산문제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전직대통령이 백담사에서 2년여 동안 사실상의 유폐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사실 자체가 우리 정치사의 커다란 비극』이라고 말하고 『전직대통령이 끝없이 유폐생활을 계속할 수는 없으며 자연인으로 복귀하는 것이 나라의 장래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설」·「의혹」 딛고 새 민방설립 지난 11월 새 민방 서울방송의 사장에 취임한 윤세영씨(55). 그는 정부로부터 민방의 30% 지분을 갖는 지배주주로 선정되기 전까지는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건설회사의 대표였어요. 「태영」이라는 기업과 함께 그의 이름이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것은 새로 탄생되는 민방이 그 만큼 세인들의 관심거리였음을 말해 줘요. ..
◎내달 중순부터 공천신청받아민자당은 지방의회 의원 후보의 공천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선거구별로 후보추천위를 구성한 뒤 1월 중순쯤부터 공천신청을 받을 방침이에요. 민자당의 한 고위당직자는 25일 『당초 지구당별로 후보추천위를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이 경우 군간 대립 등 부작용이 예상돼 후보추천위를 선거구별로 구성키로 했다』고 말하고 『선거구..
◎「쉬운대입」 다각파문/3백점이상 1만명 넘을듯/“고교교육 정상화” 평가속 재수생등 불리/중하위권대학들,장학재원 마련에 고심 지난 17일 치러진 올 전기대 입시에서는 3백점이상 고득점자가 1만명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돼요. 이는 올해 전기대 응시자 63만여명의 1.58%에 해당되는 것이에요. 3백40점 만점인 대입학력고사에서 3백점을 얻은 것은 1백점만점으..
제 보좌관고별회동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연대통령은 집권6년9개월만인 25일밤(현지시간·한국시간26일새벽)연방대통령직을 공식 사임한다。 이로써 20세기종반 세계사에 큰영향을 미쳤던「고르바초프시대」도 막을 내린다。 대통령 대변인 안드레이그라초프는 24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이 25일밤9시(한국시간 26일새..
◎25일 밤9시(현지시각) TV연설 통해 공식발표/옐친에 핵 통제권 넘겨/취임 6년9개월만에…소련 마지막 최고지도자/연방최고회의 해산 일단 유보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25일 저녁 9시(한국시각 26일 새벽4시)에 공식 사임해요. 안드레이 그라초프 연방 대통령대변인은 24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25일 저녁 9시 텔리비전 연설..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26일부터 4일간 우리나라를 비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25일 밝혔어요.
마하티르총리는 휴가를 겸한 이번 방한중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고 정부관리들과 만나 양국간 관계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마하티르총리는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말레이시아측이 발주한 선박 붕가펠랑기호(5만t급)의 인수식에 참석해요.
◎대법원 판결토지거래 허가구역 안의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은 거래허가가 나기 전까지는 효력이 없으나 사후에 허가를 받을 경우에는 모든 효력이 소급해서 인정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어요.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덕주 대법원장)는 24일 이갑채(전남 순천시 석현동)씨가 정병준(전남 순천시 왕지동)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이행 청구소송의 상고심..
농림수산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타결에 대비해 산하연구기관등과 공동으로 특별작업반을 설치하고 품목별 이중가격제와 가격지지정책을 재점검하는등 각종 관계법령을 개선해나가기로 했어요. 농림수산부는 24일 둔켈총장이 내놓은 최종의정서안이 농산물의 예외없는 개방을 반대하는 우리 입장과 정면배치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소련 대통령은 25일 밤9시(한국시간 26일 새벽4시) 사임을 발표한다고 안드레이 그라초프 대변인이 24일 밝혔어요.
◎핵버튼 옐친에 인계 보리스 옐친대통령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이 25일 「핵단추」를 나에게 인계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24일 말했어요. 고..
◎측근과 고별회동… 옐친 “핵단추 접수할것”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 소련 대통령은 25일 밤 9시(한국시간 26일 새벽 4시) 사임을 발표한다고 안드레이 그라초프 대변인이 24일 밝혔어요.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고르바초프가 소련 국영 중앙 TV의 9시뉴스시간에 연설을 통해 사임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그라초프..
남북한은 26일 오전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한반도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대표접촉을 갖는다.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의 합의에 따라 열리는 이번 대표접촉에서 양측은 남측의 「한반도 비핵화등에 관한 공동선언」과 북측의 「조선반도 비핵지대화에 관한 선언」을 중심으로 한반도 비핵화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우리측은 이날 접촉에서 북한이..
하티르 말레이시아총리내외가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24일 밝혔다。 마하티르총리는 방한중28일 울산 현대중공업을방문、말레이시아정부 발주로 현대가 건조한 5만t급 선박(붕가 펠랑기호)의인수식에 참석한다。
모스크바 드라마의 두 주역인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옐친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내년초 각각 미국을 방문할것이라고 유에스 뉴스 앤월드 리포트지가 최선호에서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새로운 독립국가공동체의 가장 강력한 맹주이자 소련연방의후계자인 옐친 대통렴은부시 대통령이 여전히 그를 정치적 벼락출세자로불신하고 있지만 1월중워싱턴을 방문하도록 초정될 것으로 보..
◎청와대 발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가 내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동안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김학준청와대대변인이 24일 발표했어요.
일본총리로는 세번째로 한국을 공식방문하는 미야자와 총리는 방한기간중 노태우대통령과 두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북아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한일 양국간의 협력증진방안에 대해서도..
내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미야자와(궁택희일)일본총리는 노태우대통령과의 수뇌회담에서 한·일간 경제문제,특히 한국의 대일무역불균형문제를 주된 의제로 삼을 것 같다고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미야자와총리가 취임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그가 지난 74년 외상으로 한·일정기각료회의에 참석한..
소외된 이웃의 고통을함께 나누는 본래적 의미의 성탄절을 맞이하는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건전한크리스마스 문화정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예배와 찬양 등 교회내부의 행사외에 불우한 이웃올 돕는 특별행사、 주민과의 공동잔치등을 마련、「사랑」과「나눔」의 그리스도정신올 실천하는 성탄절의 모범올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80년대초 이후 해마다성탄절 전후에 사회구제기..
◎고득점자 전국 1만2천600명 넘어/고대등서도 고득점 불합격 속출/“난이도 조정 실패했다” 비판여론/“과외해소고교교육 정상화차원 내년도 쉽게 출제”92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유례없이 쉽게 출제돼 3백점이상 고득점자가 1만2천6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요. 이에따라 3백점이상의 점수를 얻고도 불합격하는 「기현상」이 세칭 일류대를 중심으로 나타나 학력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이날 열린 당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비서인 김정일이 군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고 두차례에 걸쳐 거듭 보도했어요. <관련기사2면> 김정일이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것은 지금까지 김일성이 가지고 있던 군통수권을 김정일에게 넘겨 준 것으로서 이는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북한은 24일 미국에 대해 한국배치 핵무기의 철수여부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않는 정책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어요.
◎「계속 쉽게 출제」에 재도전/서울대 4천여명 탈락될듯92학년도 전기대입시에서 3백점이상 고득점자가 대입 사상 최대인 1만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3백점이상 고득점 탈락자도 5천여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이같은 고득점자 대량 탈락사태와 함께 내년도 전기대입시 학력고사도 올해와 같이 쉽게 출제하겠다는 교육당국의 발표에 따..
세밑 츄위 속에서끝없이 혼들리는 나의 섬금방이라도 측복처 렁눈발이 피어오콜 듯한 이 아침세상은 습죽인 채은밀한 발씀에 귀 기을이고 있는가아슴아슴 드러 나는먼 대지의 가슴흔들리연서도 끝내 다가설 슈 없는진 한 안타까움으로사랑은 더육 빛뮤리 되고미명을 께유는 종소리다사롭게 다사롭게누리에 피어오르느니—. 그림 김명석
◎형 확정 판결전 석방금지조항 위헌 결정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금고형이 구형된 피고인은 1·2심에서 무죄나 집행유예 등이 선고되더라도 확정판결 전에는 석방할 수 없도록 한 형사소송법 제331조 단서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어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한병채 재판관)는 24일 1심에서 장기 10년의 금고형이 구형된 하아무개..
이기택 민주당 대표는 24일 당체제 정비 문제와 관련해 “대선 뒤 3개월 안에 열도록 돼 있는 정기 전당대회를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해 내년 2월말께 전당대회를 열 뜻임을 내비쳤어요. 이 대표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기 전당대회에 앞서 실시되는 지구당 개편대회에만 1개월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내년초 전당대회 준비위와..
서대문 밖 독립공원 위에 눈 내리네성긴 눈발 휘날리네한자 세치 낮고 좁은 감방에 갇혀독립될 날 기다리며맵고 추운 고문당하며죽고 죽어간 우리 독립투사들불쌍해 어찌할거나공원 구석 구석그 영혼 돌아와 떠도는 듯성긴 눈발 휘날리네 。
◎서울고법 판결80년 언론통폐합 당시 강압적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언론사 주식양도는 소유자의 자유로운 동의없이 개인의 재산권을 강제로 수용한 것이므로 국가는 손실보상을 해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는 24일 언론통폐합 당시 문화방송 주식 15만주를 보안사의 요구에 따라 강제로 국가에 기부 채납한 (주)고려화재해상..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새해 1월2,3 양일간 러시아의 흑해 휴양지 소치에서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미·러시아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4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이번 정상회담은 전략무기의 추가감축을 규정한 전략 핵무기 감축협정Ⅱ(STARTⅡ)를 조인하기 위해 개최돼요. .
러시아 최 첨단 군사기술의 하나인5300 대공요격미사일시스팀이 한국에 처음으로도입될 전망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러시아의한 당국자는 5300 제작사이며 러시아 최대 군수업체인 알마즈(ALMAZ)사와 삼성그룹이 지난11월말 S300 미사일도입 및 합작생산에 관한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의향서에 따르면 삼성은 5300 완제품 1개조..
러시아의 최첨단 군사기술의 하나인 S300 대공요격 미사일시스팀이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될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러시아의 한 당국자는 S300 제작사이며 러시아 최대 군수업체인 ‘알마스’와 삼성그룹이 지난 11월말 이 미사일 도입 및 합작생산에 관한의향서를 작성했다고 밝혔어요. 이 의향서에 따르면 삼성은 S300..
이외무 한국 은 중국의 상해와 광주및심양등에 차례로 총영사관을 개설할 것이라구 이상옥 외무장관이 23일 밝혔다。 이장관은 베트남과와 주교문시에 조인하고 귀국길에 흥콩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중에 먼저 상해총영사관을 개설하고 적절한시기에 광주와 심양에 총영사관을 차례로 개설할계획이라고말했다。 이장관은 총영사관 개설원칙은 이미 중국당국과합의한 사항이지만 심양..
22일 안보관련각료 7명의 인선을 끝으로 빌 클린턴 미대통령당선자의 조각이 사실상 일단락됐다。 이들 클린턴 팀은 내년 1월20일 클린턴의 대통령취임식을 시작으로 대대적인「미국 되살리긴 외과수술에 착수할 예정이다。 클린턴 팀의 양대축은경제와 안보팀이다。 『미국이 세계최강의 위치를 유지하는 길은 미국경체를되살리는 길밖에 없다』는클린턴의 말을 통해서도읽을 수..
정부는 24일 오후 6공중에 사법처리됐던 5공비리사건및 국회의원 관련사건、임수경양등 밀입북사건관련자등 26명에 대한대대적인 사면및 복권、특별가석방을 단행했다。 이번에 사면된 사람은5공비리수사와 관련하 구속됐다 풀려난 전경환씨(50) 이학봉씨(54)염보현씨(60)등과 수서사건및 국회의원비리관련 구속됐던전의원 이원배씨(60) 이태섭씨(53)와 전청와대비서관..
민당은 2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산기관장 대책회의 사건이 사적인 모임으로 호도되고수사의 초점이「도청」으로변질되고 있다며 노태우대통령과 현승종내각에 이의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결의문을 채택했다。
◎“인권침해·밀실수사 오해 불식”국가안전기획부는 앞으로 인신구속과정에서 인권침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변호인 접견을 최대한 허용키로 했어요.
안기부 손진곤차장은 최근 「수사상 필요한 최소한의 경우를 제외하고 변호인 접견을 최대한 허용키로 했다」는 안기부방침을 대한변협에 전달한 것으로 25일 밝혀졌어요. 안기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사상 최대규모인 남한조선노동..
◎정부,대화합차원 전격 단행/임수경·문규현씨 특별보석방/문익환씨에는 특별감형 조치/밀입북 관련/주요 사면복권자/5공비리관련/전경환 차규헌 김종호 이학봉 이창석 강보현 최열곤 전기환/의원·수서비리관련/이원배 이태섭 장병조 박재규 정부는 24일 밀입북 사건으로 복역중이던 임수경씨(24)와 문규현신부(43)를 특별가석방한 것을 비롯,5공비리관련자 및 수서비리..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4일 『전당대회 준비기간이 너무 길어도 잡음이 있는만큼 3월에 열릴 예정인 정기전당대회를 앞당기는 것이 좋다』며 조기전당 대회를 개최할 방침임을 밝혔어요. 이 대표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년초에 당헌개정 소위를 구성해 전당대회일자 및 지도체제 개편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전당대회는 정기 대회이기 때문에 지..
국민당은 24일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산기관장회식사건」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어요.
국민당은 결의문에서 『노태우대통령과 현승종내각은 「부산기관장대책회의」를 「사적인 모임」으로 호도하고 초점을 엉뚱하게 「도청」으로 변질하는 검찰의 왜곡수사에 대해 즉각 시정조치할 것』것을 촉구했어요.
◎위원장 정원식 전 총리 내정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24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설치령」이 의결됨에 따라 빠르면 오는 28일쯤 인수위원회를 발족,본격적인 정권인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에요. 김당선자는 오는28일쯤 위원장과 15명이내의 위원을 임명,연말부터 분야별 정권인수와 병행,본격적인 국정개혁작업에 착수할 방침이에요. 인수위원장에는 정원식전국무총리가..
선소송 공동대처제의|거절당해 정주영국민당대표는 24일오후 정계를 은퇴한 김대중전민주당대표를 동교동자택으로 방문、선거소송제기등 대선사후처리에 민왕 국민당이 공동대처할것을 제의했다고 민주당박지원수석부대변인이 밝혔다。 정대표는 이날 오후2시15분부터 15분동안 계속된김전대표와의 요담에서『이번 선거에 부정이 많았다』며 이같은 공동..
일본에서 처음으로 핵연료 재처리를 통해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공장이 내년 3월에 착공돼요.
일본정부는 24일 일본원찬(사장 야택청지)이 아오모리(청삼)현 롯가쇼촌에 건설할 예정인 핵연료 재처리공장의 건설계획을 승인,사업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과학기술청 대변인이 이날 밝혔어요. 이 공장은 일본전역의 핵발전소에서 사용한 연료를 회수,플루토늄..
김영삼 대통령당선자는 24일 정권인수준비를 위한 「대통령직인수위」설치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빠르면 28일 위원회를 공식 발족시키기로 방침을 정하고 개혁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어요. 민자당은 이날 인수위의 직제를 교육·행정·정치·외교안보·총무등 15개부로 구성,15인의 위원이 각각 1개부를 맡는 안을 마련했어요. 김당선자는..
◎수서사건 장병조·이원배씨 사면석방정부는 24일 특별사면을 단행해 방북 사건으로 수감됐던 임수경(24)씨와 문규현(43) 신부를 특별가석방하는 한편, 안동교도소에 수감중인 문익환 목사에 대해 징역 7년에서 5년으로 특별감형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수서비리 사건으로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은 장병조 전 청와대 비서관, 이원배 전 신민당 의원 등 2명을 잔형..
애창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국민학교 2학년 중퇴가 고작인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졌어요.
작곡가 이름은 어빙 버린,러시아에서 축출당한 유대인이었어요. 네살때 미국에 간 버린은 배고픔과 멸시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어요. 음악공부를 정식으로 못한 버린은 악상이 떠오를 때 소경악사에게 부탁해 악보를 만들어야 했어요. 못배우고 가난했어도 행복했던 버린은 무려 8백여 곡이나..
연말연시, 망년회다 크리스마스 파티다 하면서 먹고 마시고 떠들면서도 희희낙락해지지 않는다.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하고 거리를 지나가는 행인들뿐 아니라 송년회 연회장에 모여앉은 사람들의 표정 역시 기쁘고 밝은 것 같지가 않이에요. “문민정부를 위하여”라는 건배의 소리도 들리지 않고, “문민정부 1년 만세!”라는 함성도 터져나오지 않는다. 우리는 왜 이렇게 우울..
94학년도 서울대입시 평균경쟁률이 1.91대1로 선지원 후시험제가 실시된 88년이후 최저를 기록했어요.
서울대가 24일 하오 5시 극심한 눈치작전속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천9백5명 모집에 9천3백85명이 지원했어요. 이같은 현상은 대학별고사를 기피하는 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들이 상위권대학 특차전형으로 대거 빠져나간데다 많은 수험생들의 소신안전지원..
◎「친절가면」 쓰고 접근 사기행각/노동착취·인신매매사건 빈발최근 돌봐줄 부모가 없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친절을 가장한 사기행각과 인신매매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요.
야간여고 1학년생인 소녀가장 한혜숙양(17·서울 면목동)은 지난 9월중순 중소기업체 사장이라는 「독지가」로부터 새 집을 사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어요. 6살때 어머니가 가출한 뒤 그 충격으로 아..
◎12개대 원서마감… 창원대 8.5대1 최고14년만에 부활된 본고사에 대한 부담과 새로 도입된 특차선발등으로 일부 상위권 수험생이 포항공대 연고대 등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94학년도 서울대입시 전체경쟁률이 1.91대1을 기록,지난 88학년도이후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24일 원서접수를 최종마감한 서울대는 4천9백5명 모집에 9천3백85명이 지원..
◎“인맥·파벌 탈피” 군 변화의 상징 ROTC창설 33년만에 첫 4성장군에 오른 박세환2군사령관.그의 등장은 올해 문민정부가 추진한 군개혁작업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대변하고 있어요. 인맥과 파벌로 형성된 「하나회」등 「정치군인」들의 위세에 좌지우지됐던 군인사가 제자리를 찾아 능력있는 사람들이 고루 등용되는 시대가 열렸음을 알려줘요. 지난 5월24일 단행된..
◎98년까지 쌀생산비 30% 절감/한우전업단지 1백50곳 조성정부는 오는 98년까지 쌀생산비를 30%정도 절감하기 위해 최고 1백㏊(30만평)의 농지를 소유하는 영농기업,영농조합및 5㏊규모의 전업농 10만개소를 중점 육성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현행 20㏊로 소유를 제한하고 있는 농지소유상한제도는 사실상 폐지돼요. 정부는 또 축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오는..
◎1백33곳중 70곳정리/98년까지/토개공무공유통공은 조직축소정부는 내년중 국민은행의 정부보유주식을 전량매각하는 것을 시발로 오는 98년까지 국민 외한 기업 주택등 4개 국책은행과 국정교과서 가스공사 담배인삼공사등 모두 7개 정부투자및 출자기관을 완전 민영화하기로 했어요. 또 관광공사와 복지공사 한국종합기술금융 등은 자산이나 지분일부를 매각,부분민영화..
◎수출증대등 겨냥… 호경기 예고/자동차·반도체 시설 대폭 확충/매출목표 21.6% 늘어난 2백86조원 현대·럭키금성·대우 등 20대 그룹은 내년 매출을 올해보다 21.6% 증가한 2백86조원으로 확정했어요. 시설투자,연구개발비(R&D) 등 총 투자규모도 올해 실적(추정)에 비해 26.5%가 늘어난 26조6천억원으로 잡았어요. 내년 매출액의 9.3%를 시설투자..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지난해 한국인의 사망원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암간암 폐암등 각종 암으로인한 사망를이 20·9%로가장 높았으나 단일 질환가운데는 뇌졸중(중풍)이최고(15·2%)로나타났다。 성별로 볼 때 뇌졸중은인구 10만명당 남자의 겨으우 75·4명으로 암에 이어두번째지만 여자의 경우86·7명으로 첫번째 사인으로 조사됐다。 특히 60세 이상에서는남녀를..
◎20년대 멕시코이민들 첫 정착/한국과 교류 전무… 자동차전자 진출 유망쿠바에는 9백명에 달하는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그들은 남한사람도 아니고 북한사람도 아니예요. 그저 한국사람들일 뿐이에요. 암흑의 일제시대때 멕시코로 팔려간 한국인들의 한과 슬픔을 담은 영화 「애니깽」이 많은 관심속에 제작중에 있어요. 쿠바의 한국인들은 이 영화에 등장하게 될 멕시코 이민1..
◎지방국립대도 작년보다 낮아 서울대 경북대 강원대등 12개 대학이 24일 하오 5시 전기전형 1백12개 대학가운데 처음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했어요.
최종 원서 마감결과 상·하위권대학의 경쟁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떨어진 가운데 일부 학과는 미달사태를 빚었어요. 서울대는 4천9백5명 모집정원에 9천3백85명이 지원,88년이후 가장 낮은 1.91대1의 경쟁률을 기..
◎「낡은 틀」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우루과이라운드(UR)가 타결됨으로써 세계경제는 대전환기를 맞았어요.
냉전이 끝난 이후 혼란상태에 있던 국제경제질서는 일단 가닥이 잡혔어요.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이 세계무역기구(WTO)로 이어지게된것은 단순한 호칭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95년부터 세계경제가 「전후」를 벗어나서 새로운 「경쟁시대」로 진입한다는것..
북한군총참모장 최광(차솔)은 24일 전군에 금세기말까지 두개의 한국을 「무력으로」 통일하도록 촉구했다고 일본의 공산권 뉴스 청취 전문통신인 라디오 프레스가 평양방송을 인용,보도했어요. 최는 이날 북한 주석 김일성의 후계자 김정일의 군최고사령관 추대 2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열린 한 군간부 모임에서 이같이 촉구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어요. ..
하타 쓰토무(우전자)일본부총리겸 외상은 북한의 핵개발문제를 중국측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월8,9일 양일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24일 밝혔어요.
하타외상은 방중 기간중 전기침 중국외무장관과 회담,북한의 핵무기 개발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어요.
정부는 내년부터 구인난과 구직난이 계속되는 국내취업구소의 이중성을 해소하기위해 전문기술인력의 양성에 총력을 쏟기로했다。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산업현장에는 전문기술자들이 부족하고 대학졸업생들은 일자리얻기가 어려운데 따라 취해진 것이다。 26일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내년부터 시설이 우수한 공공직업훈련원을 「기능대학」으로 단계적으로개편하는 동시에 전문기술인력양성..
◎공기업 70개 정리 63개만 존속/석탄·광진공 통폐합내년중에 석탄공사와 광업진흥공사가 통폐합되며 한국종합화학은 해산돼요.
토지개발공사·무역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 등 3개 기관은 일부 기능이 축소돼요. 이와 함께 국민·주택·기업·외환은행 및 가스공사·관광공사·국정교과서·담배인삼공사 등 10개 정부투자기관 및 출자기관은 기관별로 내년부터 98년까지 정부지..
북한의 김일성주석은25일 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 유엔사무총장과 만난자리에서 북한핵문제와 관련해 미·북한간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갈리 총장을 수행한 조실즈 유엔대변인이 유엔사무국에 알려은바에 의하면김일성은 이날 평양의 주석궁에서 갈리 총장과 40여분간 단독 면담한 자리에서 미·북한 협상이 진행중에 있고 현재 긍정적인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시、따라서 유..
정부는 오는 27일쯤 단행할 차관급 인사에서 일반부처 차관및 외청장 10여명과 시·도지사 5명내외를 경질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24일 『일반부처 차관급 가운데 재산공개후 문제가 제기됐거나 업무장악 능력이 떨어지는 인사는 과감히 교체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14명 교체된 장관급 보다는 다소 폭이 작으리라 전망된다』고 말했어요. 이 관계자..
◎외환·주택·기은 98년까지/한중 등 자회사 32개도/기획원 확정 석공·광진공은 통합/투자기관 23개서 15개로23개 정부투자기관중 국민은행·국정교과서·종합기술금융등 3개기관이 내년중으로 민영화돼요. 〈관련기사 7면〉 석탄공사와 광업진흥공사는 한기관으로 통합되며 종합화학은 해산돼요. 관광공사와 복지공사는 내년중으로 골프장 병원등 일부 보유시설을 매각키로..
◎“연공탈피 능력위주 인사/홍 부총리/분파·부처 갈등 용납못해”김영삼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홍구국무총리등 전국무위원과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국무회의를 주재, 세계화·지방화·통일대비·경제안정등 새 내각이 추진해야 할 4대 국정운영기조를 제시하고 심기일전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어요.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 내각의..
◎“금품만 훔치려다 전용철지시로 교살 도왔다”/자수전 본사기자와 만나 범행동기 밝혀 연예인 매니저 배병수씨 살해사건의 용의자로서 도피중이던 김영민(23)이 24일 하오 6시50분 수사본부가 설치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자수했어요. 김은 자수에 앞서 하오 3시쯤 서울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히고 본사 기자와 만나 『지난 11일 밤 처음에는 돈을 훔치기..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24일 북한이 곧 미군 헬리콥터의 생존 조종사 보비 홀 준위를 석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성탄전야를 맞아 행한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올해 미국의 대외 활동 성과를 평가하면서 미군 헬기의 북한 불시착 사건에 언급, 이같은 희망을 나타냈어요. 그는 하일먼 준위의 유해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건국이래 최대규모 예상 정부는 24일 행정부처 조직의 개편에 따라 단일 규모로는 건국이래 최대의 부처별 공직자 인사를 시작했어요.
이날 우선 통상산업부등에서 대규모 인사가 단행되었으며 26일에는 재정경제원등 변동인력이 많은 부처의 중·하위직 인사를 모두 끝낼 계획이에요. 이번에 인사발령이 나는 공직자수는 중앙부처와 그 부속기관만 해도 1만명선에 이를 것으..
◎주한미군사령관,김정일 당비서에 편지주한미군은 24일 OH58 헬기의 북한지역 불시착사건과 관련해 북한쪽에 영공침범을 사과하는 주한미군 사령관 게리 럭 대장 명의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어요. 주한미군 관계자에 따르면 럭 사령관은 북한 지도자 김정일 당비서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영공 침범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고,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처하겠..
◎바른언론시민연합 “7개월째 과세안해 ‘길들이기’ 의혹”국세청이 지난 5월 마무리한 국내 중앙 일간지와 방송사 등 5개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어요. 이번 소송은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끝난 지 7개월이 지나도록 국세청이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 정권이 이를 언론사 길들이기에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자기제품에 애착없어 불량품 양산/계약서내용 적당히 읽곤 뒤에 법석요즘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는 점심시간을 지키자는 이색캠페인이 전개됐어요.
점심시간은 정오부터지만 보통 11시40분만 되면 작업장이 어수선해지고 50분쯤이면 구내식당에 긴줄이 늘어선다. 이 캠페인은 이같은 만성적인 관행을 없애자는 것이에요. 이 회사 업무혁신팀의 한 관계자는 『시작은 10분 늦..
◎본사 여론조사… 31%가 부정부패 척결 꼽아국민들은 이번 12·23 개각으로 등장한 이홍구 총리 내각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김영삼 대통령이 내세운 ‘세계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물가안정’을 꼽았으며, 김영삼 정부가 출범 이래 강조해 온 ‘부정부패 척결과 의식개혁’이 여전히 역점과제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어요. 〈한겨레신문〉이 23일..
◎신고허가절차 없애기로/극장여관 등 교통체증 유발업종 제외정부는 국민들의 생활 편익차원에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건축물의 용도를 허가나 신고없이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이에따라 식품 이용원 학원 일반음식점 등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에 포함되는 업종들은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절차 등을 거치지 않고도 임의로 업종을 바꿀 수 있게돼요. 건..
◎규제완화 지속… 기업 경쟁력 강화/부처이기 탈피… 조직개편 마무리/김 대통령,확대국무회의서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24일 『새내각의 제1과제는 세계화의 본격 추진』이라고 밝히고 『내각은 원대한 비전,분명한 목표와 과감한 실천으로 세계화를 추진하라』고 당부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홍구국무총리를 비롯한 재경 국무위원 전원과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이..
지난달 호주에서 열렸던 아펙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영삼 대통령이 밝힌 ‘세계화의 장기 구상’은 이제 우리 모두의 ‘화두’가 되어버린 느낌이에요. 발설 당시의 정황이나 어구에 실린 무게로 보아 그것이 앞으로 국정지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짐작은 했지만,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어리둥절한 것이 사실이었어요. 정부와 여당 주변에서 조차도 처음 이 구상..
줄줄이“인상대기 ” 물가 불안 철강|종이등 이미올라 교통|서비스요도 들먹 주춤하던 물가오름세가다시 고개를 들면서 연말연시 물가가 불안하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공백을 틈타 유화 철강종이 화섬원사등 기초원자재값이 잇따라 오르고학원비 목욕료등 개인서비스 요금도 들먹거리고있다。 지난 15일 정부가 철도요금및 고속도로통행료를인상한데 이어 수도요금지하철..
한미군사령관〃불행한 사건|재발않게 대책강구〃 조종사 조속송환 요구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의 김정일에게 미군헬기불시착 사건과 관련、유감표명과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내용의 서한을 24일 보냈다。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최고 지도자에게 서한을모낸 것은 극히 이례적인일이다。 한 미군소식통은 이날게리 럭 주한미군사령관이김정일에게『미군헬..
정부는 24일 육군 3군 사령관에 수방사령관 도일규 중장(육사20기)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임명했어요.
정부는 수도방위사령관에는 한승의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육사22기)을 중장으로 승진시켜 임명했어요. 도3군사령관 약력= 서울(54) 합참 군사전략과장 사단장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수방사령관 한수방사령관 약력= 경남 산청(52) 미국 인디애나대 응..
◎주택지원·의보등 60개혜택 박탈/WP지 보도 내년 1월4일 미의회의 다수당으로 등장할 공화당은 대부분의 합법이민자에 대해서도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주택공급지원 저소득층및 신체장애자를 위한 의료보조제도 학교급식 지원등 60개 연방정부 복지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4일 보도했어요. .
정부는 12·23개각과 26일 있을 차관급인사를 전후해 각 부처별로 국·실장급이하 공직자에 대한 대대적인 후속인사를 단행, 연내에 인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11면> 이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인사를 매듭지으라는 김영삼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에요. 국·실장급이하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처통폐합등으로 인사발령을 새로 내야하는 공..
94년도 제7차 한일 어업실무자회의가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려요.
이번 회의에서는 92년 3월부터 연장실시되고 있는 한일 양국 주변수역에서의 조업자율규제 조치가 내년이후에도 계속 실시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해요.
북|미접촉 진전없어 조종사송환 늦어질듯 주한미군은 북한에 불시착한 OH58헬기의 조종사보비 홀 준위의 송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4일오전 판문점에서 북한측과접촉을 가졌으나 진전을보지 못했다。 정전위 비서장 슈메이커대령은 이날 북한의 유영철상좌(중령)를 만나 홀준위의 송환문제를 논의하기위한 회담을 제의했으나북한은 송환회담의 대표격인 이찬복중장(소장)이..
〃제도|의식|관행 세계화를〃 새내각에 경제안정등 4대과제 제시 김대통령 어제 첫각의 주재 김영삼대통령은 24일『세계화의 추진이 새 내각의 첫번째 임무』라고 말하고『제도 의식 관행 등의개혁을 통해서 모든 분야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나라와 국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홍재형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등 신임장관들에..
◎김 대통령,새 내각에 4대 과제 실천지시김영삼 대통령은 24일 세계화 추진, 공명정대한 지방자치 선거 관리, 남북한 화해협력 시대의 개막, 경제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새 내각의 4대 핵심과제로 제시하고 이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어요. ▶해설 3면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신임 각료들에게 임명장을 준 뒤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
◎이창석씨 등 소환… 비자금유입 확인/김정호·김순현씨 등 「계엄확대」 경위조사12·12 및 5·18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는 25일 빠르면 26일쯤 수사팀을 광주에 파견,현지조사를 실시키로 했어요. 검찰은 계엄군 진압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전남도청과 양민학살이 자행된 주남마을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여 목격자 진술 등을 받을 방침이에요. 검찰은 또 이날..
서울지검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3차장검사)는 25일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해군제2참모차장 김정호씨와 전투 병과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 김순현씨를 소환, 조사했어요. 검찰은 이날 소환된 김 전참모차장을 상대로 80년5월17일 전군주요지휘관화의에서 비상계엄확대결의가 이뤄진 경위를, 김순현씨에 대해서는 5.18당시 전남,북지역..
◎중기·영세상 세제 지원/새 경제팀/“경제 2중구조 치유에 중점” 정부는 내년에 경기둔화를 최소화하는 데 경제정책의 역점을 두기로 했어요.
내년도 우리 경제가 7%대의 적정 성장률을 이룩하더라도 올해의 고도성장으로 인한 체감경기의 급랭현상이 염려되기 때문이에요. 이와 관련,나웅배 신임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최근 취임식과 기자회견에서 『내년에 우리 경제는 7..
한 어린이가 어머니에게 물었어요.
『왜 모든 사람이 저렇듯 성탄절을 기뻐하지요?』 『우리가 모두 사랑하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면 우리 때문에 예수님도 기뻐하실까요?』이 질문에 과연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그저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에 빠져 단순히 성탄절을 맞거나,각종 잔치와 선물에 휩쓸려 즐기고 받는데 익숙한 성탄..
현역 군복무나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해외 출·귀국 신고제도가 내년 하반기 중 완전 폐지돼요.
또 18세 이상 30세 이하 가운데 병역의무를 아직 이행하지 않은 국외여행 허가대상자에 대해서도 국외여행서 귀국할 때 신고제도가 폐지돼요. 행정쇄신위원회는 해외여행이자유화되고 기업들의 해외활동이 필수적으로 된 점을 감안, 해 외여행..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오전 부인 손명순여사 등 가족과 함께 대통령 취임전부터 다니던 서울 논현동 충현교회를 찾아 성탄예배를 드렸이에요. 이 교회 장로이기도한 김대통령은 예배에 앞서 목사와 장로,일반신도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이에요.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서교동 성당에서 성탄미사를 드렸으며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정동감리교회를 찾아 아기 예..
일본 방위청은 평상시와 다른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이에 대응한 특별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있다고 일본의 군사소식통들이 24일 밝혔어요.
소식통들은 방위청이 북한의 군사활동 강화를 기강확립 차원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군사적 위협으로 생각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어요. 이들은 그러나 방위청이 북한의 군사도발 가능성을 완전..
한국은 올해 1인당 GNP 1만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오는 2006년에는 미국의 현재수준인 2만달러를 돌파하고, 2050년에는 8만7천달러에 이르러 미국 일본등을 앞지를 것으로 싱가포르 통산부가 예측했어요. 이광요 싱가포르 전총리(72)는 지난 18일 일아사히(조일)신문이 주최한 「앞으로의 아시아」라는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렇게 전망하며, 21세기..
정부는 식량부족과 수해로 인해 북한체제의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점을 유념,대남 비방 중지·당국간 회담 호응등 북한의 향후 태도변화와 연계해 단계적이고 신축적인 대북 지원방안을 검토키로 한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우성호 선원 송환이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은 되겠지만 쌀추가지원등에 부정적인 국민여론을 설득하기에는 미흡하다』면서 『수..
외무부는 이번 주중에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제네바 유럽연합(EU) 등을 포함한 40여개 안팎의 해외공관장에 대한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에요.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25일 『개각과 각 부처의 차관급 인사가 끝남에 따라 인사 대상이 되는 해외공관의 신임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을 수일내에 해당국에 보낼 것』이라며 『신임대사들에 대한 인선은 사실상 끝나..
워싱턴포스트지는 24일 대북한 식량원조에 관한 사설을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식량난 구호요청에 거의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핵위협을 진정시키는데 미국의 결정적 국익이 걸려 있는 만큼 미국정부가 국익을 진작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함으로써 대북한 식량구호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어요. 포..
◎한미연합 정보감시체제 가동/예측가능한 모든사태 다각분석/국방부국방부는 북한이 10월하순부터 구형공군기를 전방에 배치하고 군사훈련을 대폭 강화하는 등 이상동향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결정적인 도발징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국방부고위관계자는 25일 『군은 한·미연합으로 정보감시체제를 가동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북측이 이상..
◎“올 겨율 대북 특별경계를” WP지 워싱턴포스트지는 23일 식량난등으로 북한의 재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북한군부에 주입하고 있는 활력의 양은 놀라울 만하다고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서울발 한반도 특집기사에서 서방분석가들의 말을 인용,식량난등으로 북한의 도발가능성을 우려하는 의견들이 한국내에서 적지 않지만 지난 2개월동안..
성탄절 연휴에 강풍을 동반한 추위가 닥쳐 올 들어 최저기온을 보인 가운데 호남지방에 내린 눈과 스키장을 찾는 행락객들로 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극심한 체증을 빚었어요.
이 같은 추위는 2, 3일 더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요. 기상청은 25일 『24일부터 찬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전국이 예년보다 3~10도 이상 기온이 내려가 올 들어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밥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조용한 성탄전야를 보냈어요.
반면 서울 명동 밤거리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성탄전야를 출기기 위해 나온 젊은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관련기사26·27면). <서울 명동=신창섭 기자>
한국과 일본은 26일 서울에서 외무부아주국장회의를 열어 지난달 15일 오사카 외무장관회담에서 합의된 양국간 역사공동연구위원회 구성방안과 한·일수교협상 관련 외교문서의 공개문 제등 현안들을 협의해요. 김하중외무부아태국장과 가토 로조(가등낭삼) 일외무성아주국장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특히 86우성호선원 송환이후 남북관계와 북·일관계의 속도조절 문제..
여권핵심부가15대 총선을 앞두고 재야 및 개혁성향의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영입하는 작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어요.
청와대가 중심이 되어 은밀히 진행하고 있는 영입작업은 이미 상당히 진척됐으며, 이르면 이 번 주말쯤 재야·개혁인사들이 집단으로 신한국당 입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뒤이어 내년 1월 중순까지 40~50명 정도가 입당할 것으로 전해..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사랑의 인술을 펼친 장기려박사(86·부산 서구 암남동·부산 청십자병원 명예원장)가 25일 오전 1시40분쯤 서울 중구 저동 백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어요. 장박사의 빈소는 이날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어요. <관련기사27면> 평안북도 용천군 태생인 장박사는 경성의전을 졸업하고 평양의대 외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50년..
북한 김정일이 내년 여름 김일성 3년상을 치른 다음 중국을 공식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중국에 통고하고 중국정상의 답방을 요청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4일 한국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우루과이대사 추가 석방 페루 좌익반군의 일본 대사관저 인질극은 사건발생 8일째인 24일(현지시간) 뚜렷한 사태해결 진전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페루정부와 반군간의 물밑접촉은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8면> 페루 정부가 일본대사관저를 점거중인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 좌익게릴라들이 1백40여명의 인질에..
서울시내 자가용승용차의 증가율이 계속 높아져 서울시의 각종 자가용승용차 억제정책을 무색케 하고 있어요.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서울시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백15만4천1백74대로 지난해 연말에 비해 11만7백16대가 늘어났어요. 이는 월평균 1만65대(전년 월평균 9천2백69대), 1일 평균 3백31대(전년 1일 평균 3백5대)의 신규 자..
◎국제무대 진출 최대수확/해양한국답게 학문연구도 중요지난 8월 유엔에서 의미있는 낭보가 날아왔어요.
「초대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에 한국의 박춘호 전 고려대 교수 당선」 한평생 해양법 연구에 전념해온 박전교수(66)의 당선은 금년도 한국인이 국제무대에서 거둔 최대 수확으로 평가돼요. 정부도 박 재판관 탄생을 지난해 김철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 진..
◎국민주택 5년민영 3년으로/지방중소형아파트 분양가 1월부터 자율화수도권 이외 지역의 아파트 재당첨 제한기간이 내년 3월부터 국민주택은 5년 민영주택은 3년으로 단축돼요. 또 내년 1월부터 대전 충남 전남 경북 경남지역의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와 강원 충북 전북 제주의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자율화돼요. 건설교통부는..
◎페루정부 투항요구게릴라 “동료석방” 맞서 페루 일본대사관저 인질사태가 페루정부와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양측 모두 어떤 양보조짐도 보이지 않은채 1주일째를 맞은 24일 MRTA는 페루주재 우루과이 대사를 석방했어요. MRTA는 24일밤(한국시간 25일 오전 8시30분) 타바르 보칼란드로 페루주재 우루과이 대사를 억류 7..
◎서방국 증권과 묶어… 8억여불어치 상품화북한의 국공채가 국내 증권업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은행들이 대기업을 상대로 북한의 국공채를 구매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요. 외국은행들은 자신들이 해외에서 사들인 북한채권을 우리 기업들에게 팔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른 서방국가들의 증권과 함께 섞은 「포트폴리오 상품」..
울시 행정1부시장에강덕기(강덕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사무총장、행정2부시장에 김학재(김학재)서울지하철건설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영삼(김영삼)대통령은이날 조순(조순)서울시장으로부터 이들의 임명제청을 받았다。 한편 조시장은 이날 최수병(최수병)정무부시장의사표도 수리、후임자를 연말까지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여 “26∼27일께 강행 처리”안기부법 개정안과 노동관계 4개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대립으로 국회가 사흘째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이 이르면 26,27일께 이들 법안에 대한 강행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4면> 이에 따라 이들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신한국당의 한 핵심당직자는 25일 『안..
페루 일본대사관저를 점거중인 좌익게릴라들과 페루정부는 23일(현지시간) 전날의 대규모 인질석방 이후 새로운 입장표명 없이 팽팽한 대치상태를 계속하고있어요.
페루 정부는 게릴라들이 요구한 제3국으로의 이동문제등에 대해 이날 현재 아무런 태도를 밝히지않은채 전기공급과 생필품 반입 조치만을 해주고있어요. 〈관련기사 6면〉한 일본소식통은 『게..
제1차세계대전이 독일의 항복으로 막을 내릴 즈음 어느 치열했던 전선.독일군과 프랑스 군이 접전을 벌이던 저녁,눈이 내렸이에요. 프랑스 군의 참호 속에서 누군가가 외쳤어요. 『크리스마스야』 참호 속에서 찬송가가 흘러나왔어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것은 합창이 됐어요. 그 합창은 약속이라도 한듯 독일군의 참호 속에서도 울려 퍼졌어요. 누가 제의하지 않았어도 그날은 휴..
유럽연합(EU)은 내년부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집행이사국으로 정식 가입, 한·미·일 3국과 함께 대북경수로 공급사업에 참여하게 돼요.
KEDO와 EU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협상에서 이같이 타결지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24일 『KEDO와 EU간 협상에서 EU가 매년 경수로 사업자금 2천만달러를 제..
◎성탄절 “경건하고 차분”/아기예수 탄생 찬양경배 “물결”「이기와 탐욕의 골짜기를 지나 생명과 축복의 초원으로」 성탄전야인 24일밤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예배와 미사가 열려 병들고 가난한 자들을 구하기 위해 이땅에 온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복했어요. 시민들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상가나 백화점 등을 찾기도 했고 젊은이들은 도심에서 밤늦게까지 성탄전야..
지방의 읍·면단위 행정조직이 오는 2000년대 초까지 폐지돼 시·군으로 통합돼요.
이와 함께 우체국 지소,경찰서 파출소 등도 인근 시·군으로 통합,없어지게 돼요. 2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 행정조직의 축소,폐지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어요. 재경원 고위관계자는 『최근들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통신·운송수단의..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낭) 일본총리는 24일 페루 일대사관저 인질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강경책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과 전화통화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강경책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어요. 한편 하시..
◎경기청장 김덕순/강원청장 조석봉/충북청장 서정옥/충남청장 김형진/전북청장 김본식/전남청장 김재종/경북청장 김광식/경남청장 김종우정부는 24일 황활웅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을 경찰청 경무국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경무관 6명을 치안감으로 승진시키고 치안감 16명과 경무관 4명을 전보하는 등 경무관급 이상 26명의 인사를 실시했어요. 이번 인사로 서울 부산..
◎페루사태서도 「스톡홀름 증후군」 화제『게릴라들은 우리에게 예의바르고 친절했어요.
이 사건은 페루의 사회적 모순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하게 됐다』 22일 밤(현지시간) 리마의 일본대사관저에서 풀려난 인질 225명중 상당수는 사건을 일으킨 투팍 아마루 게릴라들에 대해 동정적이었어요. 인질로 잡힌 지 6일만에 심리상태가 변했어요. 리마의 정신과 의사 마리아노 케롤..
◎카드 1개로 모든 가맹점 사용/18세미만·연소득 700만원 이해땐 발급 중지/내년 4월부터… 연체 3개월 넘으면 사용금지 내년 2월부터 연간 근로소득이 7백만원 미만이거나 사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납부액이 30만원 미만,재산세 납부액이 3만원 미만인 사람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게 돼요. 또 내년 4월부터는 한 개의 신용카드로 전국 모든 가맹점에..
내년부터는 18세미만 청소년과 대학생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이 사실상 중단되며, 1개의 카드라도 3개월이상 연체되면 나머지 모든 카드의 사용도 함께 금지돼요.
또 카드사용자는 1개의 신용카드만 갖고서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카드이용 방식이 크게 바뀐다. 24일 재정경제원이 마련한 「신용카드업무 개편방안」에 따르면, 현행 신용카드 발..
◎올 경상적자 110억불 밑돌듯 12월 중 무역수지 흑자가 월간 수지로는 사상 최대치인 25억달러(국제수지기준)에 이를 전망이에요. 이에 따라 월간 경상수지도 지난 11월 6억달러 흑자를 낸 데 이어 약 20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이며 연간 경상수지 적자폭도 당초 전망치 1백35억달러에서 1백10억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어요. 24일 재정경제원..
새 대통령 당선자는 누란의 위기에 선 나라의 경제를 떠맡았어요.
이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면 정권 유지는 물론이려니와 나라의 존망까지도 위태롭게 될 게 뻔하예요. 그러므로 대통령 당선자가 최우선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바로 경제문제예요. 경제문제의 뿌리는 재벌에 있어요. 이제는 재벌제도의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났어요. 이런데도 재벌을 개혁하지 않으면 한국경제는 회생하기..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급박한 외환 위기를 한고비 넘겼다는 판단에 따라 26일부터 국방·안보분야 업무 보고 청취 및 현황 파악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김당선자는 이에 따라 26일 오후 국회 국민회의 총재실에서 김동진 국방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데 이어 조만간 권영해 안기부장도 불러 업무현황을 파악할 예정이에요. 김당선자는 다음주엔 연말 위문을 겸해 육·해·공..
〃기업에 간섭도 특혜도 없다야당에도 정치자금 제공을〃 김당선자 경제5단체장 간담 김대중(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24일『이제 기업에대한 권력의 부당한 간섭은 없을 것이고 정치자금으로 기업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며『정경유착과관치경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국회귀빈식당에서 최종현(최종현)전경련회장 등 경제 5단체장、원철희(원철희)농협..
내년 1월1일부터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1천2백50∼1천2백70원선으로 또 다시 인상될 전망이에요. 2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지난 23 일 달러당 2천원대까지 치솟는 등 환율강세가 이어져 원유도입비용이 증가하고 환차손이 추가로 발생해 내년 1월1일부터 휘발유가격은 현재의 ℓ당 1천83원보다 1백67∼1백87원 오른 1천2백50..
국은에도 한국지원 설득 한미 동시발표〃1월 가용외환 백50억달러 될것〃 지원대가로 채권시장 올안에 개방 1월중「고통분담합의문」발표키로 이자제한법폐지|근로 파견제 도입 국제통화기금(IMF)은당초 예정을 앞당겨 20억달러를 30일 우리나라에추가 지원하고 미국 일본등 서방선진 7개국(G..
◎대한 「조기구난」 결의 천명/망설임에서 확고한 입장으로 선회/연내 20억불 내달초 80억불/한미 양국 동시 발표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등 선진 13개국이 대한융자 예정분중 1백억달러를 올 연말과 내년 초로 앞당겨 집중 지원하기로 결정,우리나라의 외환위기 극복에 전기가 마련됐어요. 또 선진국 정부가 자국 금융업체들에 한국대출금의 만기연장을 권유하기로..
년 1월1일부터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1천2백50~1천2백70원선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2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환율초강세가 이어지면서 원유도입 비용과 환차손이 증가、내년 1월1일 이후휘발유가격은 현재의 1천83원보다 1백67~1백87원 오른1천2백50~1천2백7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유와..
미국 재무부의 로버트 루빈 장관과 로렌스 서머스 부장관은 24일 한국의 금융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주도한 1백억달러의 조기지원을 환영한다며 미국의 지원총액 50억달러중 17억달러를 내년1월초까지 한국에 지원하고 나머지 33억 달러도 필요할 경우 조기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8면>루빈 장관은..
◎IMF 연내 20억미·일 등 내달초 80억… 외환 급한불 꺼/부실은행 파산법 개정/종금 정리시한 앞당겨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한국에 예정을 앞당겨 구제금융 100억달러를 연내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대신 은행을 비롯해 부실 금융기관을 일찍 정리하기 위해 제일·서울은행의 부실 책임을 물어 임원을 퇴임시키고, 내년 6월에..
◎6개사외 모두 대상에 포함될듯 정부는 30개 종금사 가운데 기존 6개 종금사와 우량 전환 종금사 1∼2개를 제외한 나머지 20여개 종금사를 내년 상반기에 폐쇄 또는 인수·합병(M&A) 방식으로 정리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 영업정지된 14개 종금사가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1차로 폐쇄되고 2월 중 부채가 순자산보다 많은 지방 종금사 등..
국제통화기금(IMF)의 대한 구제금융계획에 참여한 13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4일 공동성명을 발표,한국의 금융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초까지 8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한국의 관련 합의 이행을 촉구했어요. 성명은 『국제사회는 경제·금융상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이 성공하는데 중요한 이해를 공유하..
◎IMF 20억불 연내·선진국 80억불은 1월초에/주식·채권 내년 완전개방/추가합의 발표… 국가부도위기 넘겨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일본 등 선진 7국(G7)과 함께 한국의 외환위기를 해소키 위해 1백억달러의 구제금융을 한국에 조기지원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가부도(모라토리엄)위기를 넘기게 됐어요.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4..
김대중 차기대통령은 내년 1월 초 현 정부와 차기정부팀 합동으로 구성되는 외자유치단을 미국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김 차기대통령은 외자유치단을 통해 빌 클린턴 미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의 국제신인도를 높이는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국민회의 한 핵심 관계자는 『내년 1월5일쯤 차기정부팀 5명 정도가..
◎일정 단축… 긴급자금 총 240억불로/자본시장 전면 개방·주식투자 한도 확대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일본을 비롯한 서구 선진 7개국(G7)이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연내에 1백억달러를 우리나라에 추가로 지원키로 했어요. 이와함께 G7국가들은 자국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한국에 자금을 계속지원하도록 설득키로 합의했어요. 이번 조치로 내년초까지 국제기구와 우방국..
◎경제5단체장 간담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24일 외환위기와 관련,“이제 해결에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이 합심 협력하여 개혁을 앞당기면 전도는 조심스럽지만 낙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당선자는 이날 여의도 국민회의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협조하겠다는 결의가 국제사회에 믿음을 주고 있다”..
제2차세계대전이 치열할 때 있었던 일.프랑스군과 독일군이 서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던 어느 전장에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프랑스군 진지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던 어느 병사가 외쳤어요. 『이런,오늘이 크리스마스잖아?』그러자 누군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하고 찬송했어요. 이 찬송은 합창이 되어 사방으로 울려퍼졌어요. 그런데 독일군 진지에서도 마치 화답..
◎경제6단체장과 간담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4일 『앞으로 기업은 판매고와 외형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짐이 되는 기업은 빨리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관련기사 23면> 김당선자는 이날 낮 국회 귀빈식당에서 최종현 전경련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과 원철희 농협중앙회장을 초청,간담회를 갖고 『이제 (새정부에서는)권력의..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25일 정권인수위윈장에 이종찬 부총재를 내정했어요.
정동영 대변인은 이날 “당선자가 이같은 방침을 정했으며 인수위원은 26일 자민련과 협의해 일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당선자가 이날 정권인수위의 역할확대를 주장해온 이부총재를 기용한것은 정권인수위를 실무적 인수조직이 아니라 차기 정부의 국정지표,주요정책과제의 수립까지 맡는 위상을..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은 24일 외환보유고 등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컨설팅회사에 실사를 맡기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어요. ‘12인경제비상대책위’김당선자측 공동위원장인 자민련 김용환 부총재는 이날 자민련 당무회의에서 전날 비상대책위 첫 전체회의 결과를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성탄일인 25일 전국의 교회와 1천2백만 기독인들은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고 온 누리에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했어요.
교회와 기독인들은 특히 IMF 이후 경제난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실직가정과 소외된 이웃에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넘쳐나고 침체에 빠져 있는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기도했어요. 〈관련기사 8·15면〉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 자정 미사를 집전하고 현 1천년대가 끝나고 새 천년대가 시작되는 내년의 크리스마스를 내다보자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8·27면>교황은 이날 고위 성직자와 외교관을 포함한 약 2만명의 청중 앞에서 행한 미사에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성스러운 문을 열어 위대한 축제를 거행하게 되는 내년..
◎소년가장·독거노인 늘고 ‘가족해체’ 심화장기불황의 여파로 돈과 연관된 강력범죄가 크게 늘어나고 소년소녀가장과 홀로 사는 노인이 급증하는 등 가족해체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요. 또 소득감소에 따라 대학 휴학생과 제적생 수가 급증하고 유치원 아동수는 지난 70년 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는 한편 술·담배 등 기호품에 대한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어요. ..
◎법무부,대책 착수속보=법무부는 국가보안법 제7조(반국가단체 찬양·고무 등) 위반 사건에 대해 유엔 인권이사회가 인권규약(유엔 B규약) 위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유사한 위반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어요. 법무부 당국자는 “이사회 결정사항 가운데 ‘유사한 위반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는 부분과 관..
◎양사 통합땐 세계 2위 거대업체 발돋움/정부는 ‘불복땐 금융제재’ 천명 논란 예상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통합회사 경영주체로 현대전자가 선정됐어요.
이에따라 세계 메모리반도체시장 점유율 3위(9%, 97년말 기준)인 현대전자는 6위(6.7%)인 LG반도체를 흡수·통합하면서 일본 NEC사(12.1%)를 제치고 삼성전자(18.8%)에 이어 세계 2위의 거대..
◎일각선 ‘정부와 밀월’ 의혹의 눈길도반도체 자동차 은행 정유 대북사업….기업구조조정의 급류를 타고 거의 모든 재벌그룹들이 사업축소의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유독 현대그룹만은 사업확장의 일방적 독주를 계속하고 있어요. 현대는 한남투신 한화에너지 기아·아시아자동차 등 대형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하더니 진통을 겪던 반도체통합 전쟁에서도 결국 24일 승리의 고..
규제개혁위원회 이진설(이진설) 공동위원장(안동대 총장)은 24일 규제개혁 관련법안이 이익단체 로비나 관련부처 반발 등에 의해 변질될 경우 재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규제혁파의 취지와 다르게 법안이 변질될 경우 국민여론을 수렴해 문제를 제기,필요하다면 재입법할 것』이라며 『올바른 방향이면 7,8번도 계속해서 입법안..
◎금지대상분야 규정… 어기면 실형·벌금등 처벌/치료목적 실험등은 심의거쳐 제한적 허용방침최근 인간복제 가능성 및 유전자조작 농산물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내년 1월까지 생명공학의 안전 및 윤리문제를 법제화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해 그 귀추가 주목돼요. 이와 관련,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헌재,도시계획법 21조 헌법 불합치 결정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제도 자체는 자연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을 위해 불가피한 제도로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어요. 그러나 헌재는 그린벨트 지정 이전의 용도대로 토지를 사용할 수 없는 등 과도하게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에 대해서까지 아무런 보상규정을 두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고 결정했어요. <..
◎여권일각 공개 언급에 “형평성 위배·정치담합”정치개혁과 국가기강 확립 차원에서 정치인 비리에 대한 엄정한 처리를 공언했던 여권 고위인사들이 최근 사정대상 정치인의 불구속수사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자 일반국민과의 형평성을 지적하며 정국갈등을 풀기 위한 정치적 고려나 담합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요. 시민단체나 법조계 인사들은 『증거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제도는 헌법정신과 일치하지만 토지를 종전 용도대로 사용할 수 없는데도 아무런 보상규정을 두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어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김문희 재판관)는 24일 89년 축산업자 배모씨 등 3명이 그린벨트내 개발제한을 규정한 도시계획법 21조에 대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이에요. .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되어 있는 내년도 추곡수매가와 수매량 등 ‘양곡수급계획’ 제출을 정부가 두 달 가까이 미루고 있어 국회가 정부에 제출 촉구 공문을 보내기로 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어요. 2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현행 양곡관리법상 농림부가 농민들이 예측 가능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다음해의 추곡수매가와 수매량 등 양곡수급계획을 새 양곡연도가 시작되기..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달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제안했던 ‘서울투자박람회(FDI)251가 내년 6월 2∼5일,한국종합전시장(COEX)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려요. 외교통상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청장을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 명의로 21개 APEC회원국에 23일 모두 발송했다고 밝혔어요. 외교부는 내년 1월중 ‘..
◎LG “독단적 평가 인정 못한다” 강력 반발/정부,불이행 기업엔 여신 중단·회수 경고 현대전자가 반도체 통합법인의 경영권을 손에 쥐게 됐어요.
그러나 LG반도체가 이에 불복하고 나서 반도체 통합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에요. 금융감독위원회는 양사가 핵심 경영주체를 25일까지 결정하지 않을 경우 ‘12.7 정·재계간담회 합의’대로 귀책사유가 있는 업체에 여..
ADL사 발표…정부 오늘까지 주체결정 종용 LG“인정 못한다”반발 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통합회사 경영주체 적격자로 현대전자가 선정됐다. 두회사의 평가작업을 맡았던아더 D 리틀(ADL)사는 24일 심사결과를 발표, “양사의 통합이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통합사의 경영주체로는 현대전자가 더 적합..
◎헌재 ‘헌법불합치’ 결정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제도 자체는 합헌이지만 적절한 보상 없이 해당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한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졌어요. 이에 따라 지난 71년부터 도입된 그린벨트제도로 인해 재산상의 피해를 본 주민들은 제한적이나마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어요. 헌재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 재판관)는 2..
◎정무위,변호사 수수료 등 카르텔 폐지법안 통과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지방세법 개정안 등 35개 법안과 공공차관 도입계획 등 4개 동의안을 의결했어요.
또 정무위는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이 제외되는 부당 공동행위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안’(카르텔 폐지법안)을 정부안대로 통과시켰이에요. <관련기사 4..
금융감독위원회는 미국경영컨설팅사인 ADL사가 반도체 통합법인의 경영주체로 현대전자를추천한 것과 관련해 LG반도체가이에 불복할 경우 신규여신중단과 기존여신 회수 등 금융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헌재(이헌재)금융감독위원장은 24일“5대그룹간 합의대로ADL의 실사결과에 따르지 않는회사에 대해선 채권금융단의 금융제..
◎수입품 값은 상승… 교역조건 4개월만에 악화수출단가 하락으로 무역채산성이 떨어졌어요.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수출단가를 수입단가로 나눈 순상품교역조건 지수(95년 100기준)는 10월중 77.6에 그쳐 지난 6월 78.6이후 4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이에요.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외환위기 여파로 작년 12월 71.7이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1..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ADL의 평가결과가 나옴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이 28일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귀책사유가 있는 기업을 정하고 신규여신 중단 등 처리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헌재(이헌재) 금감위원장은 이와 관련, 『현대측은 ADL의 평가결과를 무조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며 ADL의 평가를 28일까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LG에 대한 채권금..
신동방그룹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훈규 부장검사)는 24일 신명수(신명수) 신동방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 및 업무상 배임, 증권거래법 등의 혐의로 구속했어요. 이에 앞서 서울지법 김동국(김동국)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신회장의 신청에 따라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영장을 발부했어요. 신회장은 96년 1..
채플린에게 1977년의 성탄송가는 만가가 됐어요.
런던 빈민가 태생인 그는 여왕이 인정한 귀족으로 눈을 감았어요. 그는 1913년 미국공연을 계기로 영화계에 들어가 단번에 백만장자가 됐어요. 그럼에도 그는 '모던 타임즈' 등 서민의 사랑을 미화하고 자본주의와 현대문명을 비판하는 작품을 내놨이에요. 그것은 실수였어요. 채플린이 1952년 영국을 방문하자 미국은 공산주..
지진의 상처가 깊이 남아 있는 터키인들이 한국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의미있는 성탄선물을 받는다. 지진의 피해가 극심한 터키 얄로바시의 츠나르즉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정성껏 모금한 헌금으로 지어진 ‘한국인 보은의 마을’이 오는 28일 입주식을 갖고 문을 열어요. 현지에서 벌써 ‘코리안 빌리지’(한국마을)로 불리고 있는 이 마을은 지난 8월17일 지진 이후 터키지..
탈세 혐의로 구속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옥중에서 직원들에 대한 연말 상여금 액수까지 지시하는 등 대한항공 경영을 여전히 좌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따라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구성된 심이택 사장 체제는 허울뿐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24일 대한항공 전현직 임직원들은 조양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
편법지원.장부조작 적발현대, 삼성, 에스케이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고객들이 맡긴 돈으로 규정을 어기면서 계열사를 지원하거나, 부실을 감추려고 장부조작과 부당 편출입을 일삼은 사실이 적발돼 전.현직 임직원 127명이 징계를 받았어요. 현대투신운용 강창희 대표와 현대투신증권 이창식 대표는 회사의 부실을 고객들에게 전가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됐고, 이익치 현대..
제1차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오는 27일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열려요.
강봉균(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과 중국의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쩡페이옌(증배담) 주임(장관급)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동북아 경제협력 및 양국간 금융·산업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요. 금융협력분야 논의사항은 산업은행, 한빛은행 상하이지점의 위안화 여·수신 영업허가..
금융감독원은 대출한도를 초과,현대 계열사에 대해 불법적인 자금지원을 한 현대투자신탁증권의 이창식(이창식)대표와. 현대투신운용의 강창희(강창희)대표를 검찰에 수사의뢰했어요. 또 현대와 삼성 SK그룹의 금융계열사가 다른 계열사에 대규모 자금을 불법지원한 사실을 밝혀내고 전-현직 임직원 127명에 대해 문책조치했어요. 금감원은 24일 지난 9∼10월 현대와 삼성..
현대.삼성.SK그룹 금융계열사들이 고객이 맡긴 돈을 계열사에 부당지원하거나 자금을 편법중개, 계열사에 거액의 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드러났어요.
금감원은 이에 따라 24일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김지균 SK증권 사장 등 3개 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 127명에 대해 업무집행정지, 문책경고, 주의적경고 등의 조치를 취..
삼성과 현대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직간접적으로 계열사에 각각 9조8,000억원과 9조6,000억원을 부당지원한 사실이 감독당국에 적발됐어요.
SK그룹 계열사의 부당지원 금액은 1조3,000억원으로 이들 3개 그룹의 부당지원금액이 20조원을 넘는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현대 삼성 SK그룹 금융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127명을 부당 내부지원 등의..
직원127명 문책 현대 사장2명은 3개월 업무정지 조치 김감위특감결과 현대 삼성 SK 등의 재벌 금융사들이 계열사에 대한 부당 자금지원을 통해 투자자에게 손실을입힌 혐의 등으로 검찰에 통보되거나 경영진 업무집행 정지 등의조치를 당했다. 〈A8면에 관련기사〉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9월부..
현대와 삼성그룹이 금융계열사를 통해 각각 10조원 가까운 자금을 계열사들에 부당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특히 현대투신운용은 이 과정에서 고객의 신탁재산에 계열사가 보유한 부실채권을 불법 편입,고객들에게 손실을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어요. 금융감독원은 지난 8∼11월 현대·삼성·SK그룹의 금융계열사에 대한 연계검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현대투신증권..
삼성은 우수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창의적인 조직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장과 핵심연구원등에게 연봉의. 20배를 초과하는 스톡옵션(주식매입 청구권)을 부여할 방침이에요. 삼성은 또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매각이 늦어도 내년 2월전까지는 마무리 할 계획이에요. 삼성은 이와함께 계열사를 인터넷활용에 초점을 맞춘 선진국형 기업으로 육성키로하는 한편 벤처투자도 대폭..
“더 이상 ‘대한(Korea)’이라는 국호를 더럽히지 마라.” 걸핏하면 대형 추락사고를 빚는 대한항공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분노에 가깝이에요. 대한항공 747 화물기 추락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레니엄 연말에 고달팠던 한 해를 깨끗이 잊고 희망의 새 천년을 맞고 싶었던 국민들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회사원 김정태(김정..
여야는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3당3역회의를 열어 선거구제 문제를 집중 조율했으나 자민련이 도-농 복합선거구제. 도입을 고수해 진통을 겪었어요.
3당3역회의에서 자민련은 "공동여당의 협상안인 복합선거구제의 큰 틀이 유지되면 나머지 현안은 신축성 있게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다고 자민련 이양희(이량희)대변인이 밝혔어요. 여야는 3당3역회의에 이어 3당총무회담을..
영국 항공사고조사국(AIB)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대한항공(KAL) 소속 보잉 747 화물기 추락사고의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반원 10명을 투입, 수거한 비행기 잔해에 대한 분석과 기체 재구성에 착수했어요. AIB는 이미 회수한 사고기의 음성기록장치(CVR)와 함께 아직 발견되지 않은 비행기록장치(FDR)가 회수되는 대로 잔해와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지난 23일 뉴브리지캐피털에 매각된 제일은행이 매각 하루만에 즉각 고금리 예금상품을 내놓으며 시장공략에 본격 나서 정부의 저금리정책에 발목이 잡혀 있는 국내은행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어요. 제일은행은 또 앞으로 은행연합회 회의 등에도 참석해 은행의 이해와 상반되는 채권시장안정기금 운용이나 무원칙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등에도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됨에 따..
금융감독원은 24일 현대·삼성계열 금융사들이 계열사에 각각 9조원이상 부당지원했다고 밝혔어요.
SK그룹 금융사들도 1조4,000억원가량을 계열사에 부당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금감원은 이에 따라 현대·삼성·SK그룹 금융사 전현직 임직원 127명에 대해 징계조치했어요. 금감원은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현대투자신탁운용(사장 강창희·강..
여야 3당은 24일 기존의 ‘대결구도’로는 새 천년 첫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새 천년의 국가비전’ 등을 집중 개발하는등 기존 총선전략을 대폭 수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여야는 특히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에 초점을 맞춰 각종 정책토론회·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에요. 이를 위해 ‘새천년 국가비전개..
33만여명에 달하는 초,중등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교사를 우대하는 '수석교사제'가 새해 하반기부터 전격 도입돼요.
또 중임만 허용하는 교장임기 제한규정은 철폐되며 일반 학위와는 별도로 교육전문박사제가 시행돼요. 정부여당은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비공개로 교육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직종합발전대책'을 확정,..
* 분담률 1%->1.8%로.내년 387만달러 더 내야[유엔본부=외신종합] 한국이 유엔 회원국으로서 납부해야 할 유엔 정규예산 분담률이 지금의 1%에서 1.8%로 대폭 높아졌어요. 또 평화유지활동 예산에 대한 분담액도 3배로 급증해 전체 유엔분담금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어요. *관련기사 3면 23일 유엔주재 한국대표부는 2001~2003년의 예산분담률..
26일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급강하해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어요.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지역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춘천과 수원도 각각 영하 13도, 영하 11도를 기록할 전망이에요.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5∼영하3도, 낮 최고기온..
서 남해안 갯벌에 비교되는 동해안 생태계의 보고 석호(석호)가 잔혹한 개발에 의해 죽음의 호수로 변해 버렸으나 행정 당국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 건강한 생태자원으로 되살릴 방법이 막연한 실정이에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석호에 대해 아무런 법적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데다 호수를 정화한다며 실시한 일부 정책은 오히려 석호의 생태 파괴를 가속시키고..
국책·민간 경제연구기관들이 우리 경제의 내년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어요.
지난 9월∼12월 초 기관별로 5∼6%대의 성장률을 전망했으나 1∼3개월여 만에 4∼5%로 1%포인트 가량 낮추는 경제 전망 수정작업을 진행중이에요. 경제 전문가들은 주요 기관들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대해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으..
여야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 예산안(1백1조3백억원) 중 8천억원을 순삭감한 1백조2천3백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처리키로 했어요.
이같은 예산조정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원안대비 순삭감 비율 0.7%도 1993년에 이어 두번째 높은 수치예요. 여야는 24일 새벽 총무협상을 통해 이같이 합의한 뒤 오전부터 예결위 예산안소위를 재개, 기획예산처 관계자..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날린 돈이 무려 5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24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28일 98조7044억원에 달했으나 지난 22일에는 29조410억원으로 69조6634억원(70.58%)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12월28일 개인투자자들의 보유비중은 77.95%였으므로 그동안 투자주체별 주식 보..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101조300억원에서 8천억원을 순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해요.
*관련기사 5면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24일 새벽 총무회담을 열어 농어가 부채경감과 사회기반시설 투자 등에 2조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대신 정부안에서 2조8천억원을 깎아, 내년 나라살림 규모를 100조2300억원으로 하기로..
국민-주택은행 노조의 전면 파업과 사상 초유의 은행업무 마비 사태는 노사 양측의 대화마저 단절돼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대규모 노조 파업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 김상훈 행장과 주택은행 김정태 행장은 24일 노조원들에게 오는 26일 영업개시(오전 9시) 이전까지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어요. 두 은행장은 "26일 영업개시 이전..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협상이 미국 클린턴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새해 1월20일 이전에 타결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한·미간에 쟁점사항이었던 형사재판관할권 및 환경분야에서우리 정부측의 요구가 대폭 수용된 쪽으로 협상의 가닥이 잡혀가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 관련,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4일 “지금까지 진행된 SOFA 개정 협상이 우리..
25일로 나흘째를 맞고 있는 국민주택은행의 노조 파업이 26일 오전 영업개시이전까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가계는 물론 기업의 연말 자금수요까지 겹쳐 금융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두 은행을 지급처로 발행했던 어음교환이 사실상 중단돼 국민주택은행과 주로 거래중인 5만여개의 기업들은 연말 자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연쇄부도마저 우려되고..
여야는 24일 정부가 제출한 101조3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서 8000억원을 순삭감하기로 합의,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새해 예산안 규모는 100조2300억원 규모로 사실상 확정됐다.여야는 또 농어촌 부채대책,사회간접자본 투자,중소기업 및 도시 서민생활 등의 재정지원을 위해 다른 항목의 예산에서 2조원을 전..
부실 금융기관에 대한 2차 공적자금 투입이 본격화됐어요.
23일 서울보증보험에 1조원이 공급된 데 이어 이번 주중에 한빛 서울 평화 광주 경남 제주 등 6개 부실은행에 4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등 연내 7조∼8조원 가량이 금융기관의 부실을 터는데 쓰일 전망이에요. 정부는 나머지 2차 공적자금도 내년 1.4분기중 집중투입할 방침이에요. 그러나 경영개선이 부진할 경..
‘고사리손이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40대 아저씨의 격려전화,암으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아주머니의 쌈짓돈 2만원…’아무리 생활이 어려워도 마음만은 부자인 넉넉한 우리 이웃.그들의 조그마한 정성은 백혈병으로 꺼져가는 두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성탄절 선물이 됐다. 소아암의 일종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이세란양(6)과 이혁..
정부가 주요 입법과제로 추진했던 국가보안법과 인권법 등 주요 개혁법안들이 국회의 반대와 무성의로 잇따라 제·개정이 지연되고 있어요.
국회는 26일 새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인권 관련법의 핵심인 국가보안법과 인권법,사회 기강 확립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반(반)부패기본법 등 주요 개혁법안들은 이번에도 통과되는 게 어렵게 됐어요. 여야간 이견(이견)에다 당..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에 반발한 두 은행 노동조합의 파업이 24일로 나흘째 계속되고 있어요.
노조쪽은 합병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고, 정부는 강제해산 방침을 정하고 경찰투입 시기를 저울질하는 등 강경대응 자세로 맞서 정면충돌의 우려마저 낳고 있어요. *관련기사 3.19면두 은행 노조원 1만여명이 '강제합병 방침 백지화'를 촉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는..
은행등 금융기관을 부실로 몰고 간 근본 원인제공자인 부실기업주를 처벌 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부실기업주 조사관련법인 현행 예금자보호법을 개정, 관련기관이 부실 기업주를 조속한 시일안에 직접 조사처벌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게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요. 25일 재정경제부예금보호공사등에 따르..
여야는 24일 정부가 제출한 총 101조3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서 8000억원을 순삭감하기로 전격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새해 예산안 규모는 100조2300억원으로 확정될 예정이에요. 민주당 정균환(정균환), 한나라당 정창화(정창화) 총무는 이날 새벽 국회에서 집중협의 끝에 이같이 합의하고 이날중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의 구체적인 항목별 조정을 거쳐 2..
새해 예산안이 정부가 제출한 총 101조 300억원에서 8,000억원이 순삭감된 100조 2,300억원으로 확정됐어요.
여야는 24일 새벽 총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의 항목별 조정작업을 거쳐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처리키로 했어요. 새 회계연도 개시를 불과 엿새 앞두고 마무리 된 이번 예산안은 헌정 사상 가장 늦게 국..
성탄절인 25일은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춥겠으며 충청ㆍ호남ㆍ제주 등 일부지방은 오전 한때 눈이 내리겠어요.
기상청은 24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 제주와 부산을 제외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바람까지 매서워 춥겠으며 26일은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졌다 27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고 예보했어요. ..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내년 1월 중순쯤 내외신 연두기자회견을 갖고 권력기관 관계자들의 각종 비리 사건을 고위 공직자 부패추방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이를 위해 현재 각급 사정기관의 계선에 있는 핵심 인물 가운데 각종 비리 의혹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인사들은 모두 걸러내는 이른..
22일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의 총격전 끝에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괴선박은 북한 공작선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정부 관리들이 23일 밝혔어요.
특히 후쿠다 야스오(복전강부) 관방 장관은 24일 괴선박의 승무원들이 침몰직전 일순시선 2척을 향해 3발의 견착식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발표, 이 선박이 공작선일 가능성을 더욱 강하게 시사했어요. 로켓포는 통상 북 공작선..
짙은 안개와 함께 황사가 겹친 지난달 중순 서울의 미세먼지 평균오염도는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했어요.
15일세제곱미터당 57ug이던 농도가 19일 100ug을 넘어섰고 22일엔 최고치인 228ug에 이르렀이에요. 이 기간 동안 서울 시민들은 어떤 건강피해를 입었을까? 신체적 약자는 누구보다 큰 고통을 당했어요. 노약자와 영유아, 만성 심폐질환자, 독감.천식환자가..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ㆍ박영관 부장검사)는 24일 김은성(금은성) 전 국정원 2차장이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진승현ㆍ28ㆍ구속)씨로부터 금융감독원 조사무마 대가로 5,000만원을 받고 진씨의 도피 이후 대책회의를 가지면서 검찰 수사상황을 알려준 사실을 확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알선수재와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수감했어요. .
-정부, 경제운용계획 확정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5% 이상을 조기 배정하는 등의 경기진작을 통해 4% 이상의 경제성장을 달성키로 했어요.
소비자물가는 3% 안팎, 실업률은 3.5%(78만명) 수준에서 안정시키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10면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진념(진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한..
성탄절인 25일 전국의 교회는 일제히 성탄 축하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전쟁과 테러,기아,질병으로 얼룩진 지구촌에 가득차 하늘에는 영광,땅에는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했다.영락교회 광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충현교회 부산영도제일교회 광주동부교회 대구서문교회 등 전국 5만여교회 1200만 성도들은 이날 성탄예배를 통해 이 땅에 평화..
일본 해상보안청은 24일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괴선박이 일 순시선을 향해 기관총 사격뿐 아니라 소형 로켓탄을 2발 발사한 장면이 촬영된 비디오를 공개했어요.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적외선 감시장치를 확인한 결과 승무원 15명중 2∼3명이 선박 뒷부분에서 로켓포를 견착(견착)하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그후 순시선 2척을 향해 로켓탄이 발사됐으나 명중되지 않은 것으로..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24일 김은성(금은성) 전 국가정보원 2차장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범인도피 등 혐의로 구속, 수감했어요.
/관련기사 5면이날 법원은 '중형 선고가 예상된다'는 이유 등으로 영장을 발부했어요. 김전차장은 구속, 수감되면서 "대통령님께 누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어요. 검찰은 신광옥(신광옥) 전..
지난 21일 타계한 민주.통일 언론의 선구자 청암 송건호 선생의 영결식이 24일 아침 8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엄수됐어요.
*관련기사 23면이날 영결식에는 고인의 장남 준용(41.(주)와이에스파트너스 컨설턴트)씨 등 유족들과 한승헌 전 감사원장, 최학래 한겨레신문사 사장, 박권상 한국방송 사장, 김중배 문화방송 사장, 강만길 상지대 총장,..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이 국정원 출신 김재환씨를 진승현씨 회사인 MCI코리아 회장에 취업시킨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어요.
검찰은 이에 따라 김 전 차장이 진씨 회사운영에도 깊숙이 개입하는 등 '진승현게이트'를 주도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김 전 차장을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은 또 진씨가 "지난..
-한나라, 대변인에 남경필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24일 사무총장에 이상득(이상득) 의원, 정책위의장에 이강두(이강두) 의원을 각각 임명했어요.
/관련기사 4면 이총재는 또 대변인에 남경필(남경필), 기획위원장에 권철현(권철현), 홍보위원장에 박원홍(박원홍) 의원을 기용했어요. 국가혁신위 부위원장에 김기배(김기배) 전 사무총장이, 비서실 부실장에 정..
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 22일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괴선박이 일본 순시선을 향해 발사한 소형 로켓탄 2발이 지난 1962년 옛 소련에서 제작된 대전차 로켓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전했어요. 해상보안청은 당시 괴선박과 순시선간에 교전이 벌어졌던 순간의 비디오 장면을 통해 로켓의 탄도 등을 분석,괴선박이 사용한 소형 로켓은 견착식..
지난 11월말까지 금융기관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모두 152조9000억원이며 회수금액은 38조원, 회수율은 24.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재정경제부는 25일 지난 11월말 현재 출자 60조2000억원 출연 16조2000억원 예금대지급 23조8000억원 자산매입 등 14조3000억원 부실채권 매입 38조4000억원 등 모두 152조9000억원..
지난 22일 일본 규슈(구주) 남서쪽 근해에 나타났다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교전중 침몰한 괴선박에서 소형 로켓포가 발사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일본정부는 이 선박이 특수임무를 띤 북한 공작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체규명 작업을 서두르고 있어요. 25일 일본 당국에 따르면 이 선박은 엔진을 보통 선박들과 다른 위치에 놓는 등 선체를 개조한 사실도..
일본 해상보안청은 동중국해에서 침몰한 괴선박은 일본 순시선을 향해 기관총 사격뿐 아니라 소형 로켓탄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5면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침몰한 괴선박이 북한 선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선체 인양 등 증거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어요.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적외선 감시장치를 확인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재정 통합 무산과 관련, "예정대로 내년 1월에 통합했어도 당분간 지역과 직장간에 재정분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다"며 "관리운영비-약제비 절감이나 진찰-처방료 통합 등 보험료 인상을 제외한 상당수 재정안정대책은 통합-분리와는 무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시일이 좀 촉박하..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30엔대에 육박했어요.
25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7엔 오른 129.84엔으로 마감,130엔대에 다가섰이에요.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9.99엔을 기록하기도 했어요. 이날 엔화약세는 지난 주말 미국의 소비자신뢰도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는 등 미국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
정부는 내년 전체 예산의 65% 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일찌감치 나서기로 했어요.
또 모두 55만가구의 주택을 지어 주택보급률 100%를 달성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진념(진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을 확정했어요. 정부는..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24일 사무총장에 이상득(이상득)의원,정책위의장에 이강두(이강두)의원을 각각 임명했어요.
이 총재는 또 대변인에 남경필(남경필),기획위원장에 권철현(권철현),홍보위원장에 박원홍(박원홍)의원을 새로 기용했어요. 이재오(이재오)원내총무와 김무성(김무성)총재비서실장은유임됐어요. 김기배(김기배)전 사무총장은 국가혁신위 부위원장으로 옮겼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내년도 북.미관계를 흐리게 전망하면서 올해 주요 현안이었던 재래식 병력 문제나 테러지원국 리스트 문제보다도 북한에 대한 핵사찰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조지 W 부시 행정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래리 닉시 의회조사국 선임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경수로사업 공정상 "북한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
러시아는 24일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램 동결을 준수하는 대가로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을 미국과 중국에 제안했다고 러시아의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어요.
러시아의 이같은 제안은 북한이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이 반대하는 북.미간 불가침조약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북한의 '벼랑끝 전술'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여요. 블라디미르 푸..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전국 3515개 읍·면·동 가운데 모두 1874곳에서 우세를 보여 1640곳에 그친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에 비해 234곳에서 앞섰이에요. 북제주군 우도면은 노 당선자와 이후보가 409표(46.69%)씩을 얻어 유일한 무승부 지역이 됐어요. 대한매일이 언론사 최초로 노 당선자와 이 후보의 읍·면·동..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북한 핵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하고, 이를위해 특사를 통해 미국과 정책 대안을 마련한 뒤 이를 북한에 제시하는 북·미 중재외교를 추진키로 한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김대중 대통령은 26일 오전 안보장관회의를 주재, 북핵 대책을 논의하며 이 자리에는 노당선자측 대표인 유재건 의원도 참..
북한은 24일 평북 영변의 핵연료봉 제조공장에 대한 봉인 및 감시카메라를 제거, 사실상 핵동결 조치를 완전히 해제했어요.
이에 따라 1994년 제네바 합의 체결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 핵시설에 설치한 동결장치의 해제는 지난 1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해제선언 이후 12일 만에 현실화됐어요. 정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핵연료봉 제조공장에 대한..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4일 주한 중국.일본.러시아 대사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북핵 문제에 대한 본격 검토에 착수했어요. 노당선자는 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합의한 '고위인사 교환방문'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이낙연(이낙연) 대변인이 밝혔어요.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이르면 1월..
정부는 구조조정을 위해 현 정부에서 부실 금융기관과 기업의 매각작업을 마무리짓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조흥은행과 하이닉스반도체의 매각-출자전환 작업이 급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2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조흥은행과 하이닉스 등 대형 금융기관과 기업의 매각작업을 현 정부에서 마무리짓기로 했어요. 재경부 관계자는 "차기 정부가..
국민은행은 신용카드 빚을 최근에 연체한 사람이 부동산담보대출을 신청했을 경우 대출한도를 대폭 낮췄다고 25일 밝혔어요.
국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의 이같은 조치로 신용카드 연체자들에 대한 시중은행들의 각종 금융거래 제한이 잇따를 전망이에요. 국민은행은 지난 23일부터 주택담보대출시 신청자가 최근 6개월동안 30일 이상 카드빚을 연체한 적이 있는 경우 이를 신용..
분식회계가 드러난 진도와 아시아나항공 등 12개 기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어요.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매출을 부풀리거나 없는 자산을 있는 것처럼 회계장부를 꾸민 12개 기업에 대해 유가증권 발행 제한과 임원 해임권고, 감사인 지정 등의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어요. 이들 기업을 감사한 안건·삼일·영화·대주 등 네 회계법인에 대해서도 벌점 부..
한나라당은 24일 16대 대선 결과와 관련해 중앙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대법원에 대통령 당선무효소송 및 투표함 등 증거보전신청을 냈어요.
남경필(남경필) 대변인은 "일부 지역에서 1번 기표 투표지가 2번 투표지 적재함에서 발견되고 수천장의 부재자투표용지가 잘못 분류되는 등 개표과정에서 전자개표기 오류나 부정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있어 이를 밝히자는 취지"라고..
북한이 핵시설 가동 준비를 완료한 가운데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북한과 이라크를 겨냥해 2개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서 한반도 핵위기가 고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4면>북한은 실험용 원자로,사용후 핵연료봉 저장시설,핵재처리시설 등 3개 시설의 봉인을 제거한데 이어 24일 영변의 핵연료봉 제조공장에 대한 봉인 제거와 감시..
정부가 강남 집값 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강남 대체신도시 건설방안이 재검토돼요.
건설교통부 고위관계자는 24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강남지역으로 몰리는 주택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추진해온 강남 대체신도시 건설방안도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며 "새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계획과 연계해 신도시 건설 여부를 다시 검토할 방침"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4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전화를 통해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노 당선자는 또 이날 일본·중국·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세 나라 대사들과 잇따라 만나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4면 노 당선자는 이날 오전..
민주당 선대위 김원기 고문, 정대철 공동위원장, 정동영 임채정 의원 등 선대위 본부장급 20명은 24일 오후 긴급모임을 갖고 한화갑 대표의 명예퇴진이 당 개혁작업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고, 한대표의 조기퇴진 문제가 민주당내 현안으로 급부상했어요. 특히 선대위 본부장급 의원들은 25일 저녁 모임을 다시 갖고 한대표의..
정부는 24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회의를 열고 수학.과학 성적이 우수하고 교내 활동이 활발한 고교 졸업자 중에서 매년 국내 장학생 100명과 해외 장학생 20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대통령 과학장학생 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했어요. 국내 장학생에게는 연간 1천만원씩 4년간 연구장려금이 지원되고 해외 우수 교육.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가와구치 요리코(천구순자) 일본 외상과 탕자쉬안(당가선) 중국 외교부장은 24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에 인식을 같이했어요.
가와구치 외상은 이날 전화회담에서 북한이 폐연료봉 저장시설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를 제거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전했어요. 탕 부장도 "중국은 대화를 통해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서울 김수정·워싱턴 백문일기자) 북한이 평북 영변의 5MWe 원자로,폐연료봉 저장시설,핵재처리시설인 방사화학실험실에 대한 봉인제거에 이어 핵연료봉 제조 공장에 대한 봉인을 제거하고 감시카메라 작동을 중단시켰이에요. 이에따라 북한은 지난 12일 핵동결 해제 선언 이후 94년 제네바 핵합의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핵안전조치협정에 따른 핵 관련 시설에..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4년제 대학생 중 취직자리를 찾은 사람은 열에 네 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24일 인터넷 취업사이트 스카우트가 최근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구직자 33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는 39.1%였어요. 이는 지난 1월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당시 대학 졸업 예정인 구직자 8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였던 취업..
연말경기가 거의 실종상태에 빠졌어요.
전통적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대목이 돌아왔지만 백화점과 할인점, 전자상가 등 대형 유통시장은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어요. 주로 중저가품만 판매하는 할인점들의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정도로 경기가 가라앉고 있어요. 백화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선물용품 수요로 반짝경기가 눈에 띄긴..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24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측에 대해 “원상회복할 것”을 강력히요구하는 한편 긴급 대내외 대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일원이 되고 피폐한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적극 협력할 용의가 있지..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부 장관은 23일 미국은 이라크와 북한 지역에서 동시에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어요.
럼스펠드 장관은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대 테러전과 이라크, 북한에 대한 전쟁을 동시에 추구할 능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두 개의 대규모 지역에서 싸울 완벽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고 답..
서울 강남구 세곡동 등 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9곳 78만여평이 신규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오는 2006년까지 일반분양 및 임대아파트 9만여가구가 공급돼요.
그러나 그린벨트가 대규모로 훼손되는데 따른 환경파괴 논란이 예상돼요. 서울시는 강남권역 80만㎡(24만1998평)등 4개권역 9곳 259만㎡(78만3471평)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키로 하고..
성탄일인 25일 새벽. 전남 해남에 사는 소연(12.가명)이는 집 문앞에 놓인 분홍색 운동복을 보고 깜짝 놀랐이에요. 엄마가 집을 나간 후 아빠와 외롭게 살고 있는 소연이는 학교 체육시간에 친구들과 뛰놀 수 있도록 운동복이 있었으면 하고 바랐는데 그 소원이 이뤄진 것이에요. 선물 옆에는 '착한 일 많이 한 소연이가 여기 있었네. 효리 언니처럼 예쁜 가수가 되세..
판교 택지개발예정지구에서 200억원대의 보상금을 받는 토지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24일 경기 성남시와 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판교지구에 토지 6,689평이 편입되는 A씨는 이번 협의보상에 응할 경우 토지보상금으로 212억여원을 지급 받는다. A씨는 판교지구에 17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 농부로 편입 토지 대부분이 분당과 인접한 대지여서 평당 평균 317..
농림부는 24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젖소가 발견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와 육가공품, 기타 양·염소·사슴 등 되새김질(반추) 동물의 검역을 중단해 사실상 수입을 금지시켰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3면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물량이 수입 쇠고기의 68.2%, 국내 전체 공급 물량의 43%를 차지해 수급 차질 등이 빚어질 전망이에요. ..
경기불황과 빈부격차의 그늘이 깊어지면서 올해 각 법원에 접수된 가압류 및 가처분 소송이 사상 최대 건수를 기록할 전망이에요. 25일 법원에 따르면 올 한해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신청 접수 건수는 164만건으로 지난해 88만5000건에 비해 2개 가까이 급증했어요. 이는 신용불량자와 파산자가 양산되면서 이들의 재산에 대한 채권보전 소송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
2001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홍콩에 O-157 대장균이 등장했어요.
홍콩 위생서는 24일 생후 11개월 된 남자 어린이가 O-157 대장균에 감염돼 입원했다고 밝혔어요. O-157 대장균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일단 인체에 침입하면 복통,설사,혈변 등을 일으키고 심각할 경우 장출혈,용혈성 요독증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어요. 위생서 당국자는 “..
김수환 추기경과 송두율 교수가 화해와 구원의 성탄 메시지를 나눴이에요. 송교수가 특별면회 요청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김 추기경과 박홍 서강대 이사장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중인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를 특별면회했어요. 이날 김 추기경과 송 교수의 만남은 송 교수가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접견실에서 15분 남짓 송 교수를 만..
미국산 소를 비롯한 반추동물(양.염소 포함), 쇠고기와 소뼈 및 내장, 육골분.육포.쇠고기가 포함된 캔류 등 소 육가공품 수입이 전면 중단됐어요.
현재 미국산 쇠고기는 국내 유통물량의 40% 이상을 차지, 수급 차질과 함께 쇠고기값 폭등 같은 부작용이 우려돼요. 특히 조류독감 여파까지 겹쳐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증폭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면농..
내년 2월부터 은행 금리가 완전 자유화돼요.
한국은행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현재 연 1%로 묶인 보통예금, 가계당좌예금, 별단예금 등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인 기업자유예금(만기 7일 미만) 금리를 내년 2월2일부터 완전 자유화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로써 199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정부의 금리자유화 조치가 13년만에 완결돼 은행들이..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내년 4·15 총선과 관련,“수도권에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혼선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하지만 결국 대세가 확정되면,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내년 총선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박범계 전 법무비서관 등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 9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위조여권으로 한국에 들어오려다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국군포로 전용일(72)씨가 억류 41일만인 24일 오후 4시18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반세기를 훨씬 넘겨 그리운 고국의 땅을 밟았어요. 전씨는 이날 오전 중국 지린성 옌지공항에서 중국민항 CA143편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여건 등으로 예정보다 늦은 오후에 출발했어요. 항공기 트랩을 내려선 전씨는..
미국에서 광우병(우 해면양뇌증·BSE)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젖소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미국산 소고기와 육가공품 수입이 사실상 중단됐어요.
국내 유통물량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육류수급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특히 조류독감 사태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까지 겹쳐 전반적인 육류소비가 급감하는 등 큰 파장이 예..
탈북 후 중국 당국에 억류됐던 국군포로 출신 전용일씨(71)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50년만에 귀환했어요.
/관련기사 2면전씨는 공항에서 "한국을 위해서 (군)복무했고, 생을 두고 잊지 않겠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어요. 전씨는 또 "중국 공안에 잡혔을 때 고향에 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반드시 한국에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한국 정부 덕분..
탈북 국군포로 전용일(72)씨가 24일 오후 중국 옌지(연길)발 중국항공편으로 50년 만에 귀국했어요.
전씨는 인천공항에서 "50년간 한국을 위해서 복무했고, 생을 두고 잊지 않았다"면서 "정부 덕분에 인생 말년에 고향 산천에서 건강하게 살게 돼 고맙고 행복하게 보내겠다"고 밝혔어요. 전씨는 지난 5월 북한을 탈출, 지난 달 13일 중국 항저우(항주) 공항에..
북한을 탈출해 지난 11월 중순 위조여권으로 한국에 들어오려다 중국공안에 체포됐던 국군포로 전용일(72)씨가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50년만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왔어요. 전씨는 이날 중국 옌지(연길) 공항에서 중국항공에 탑승, 귀국길에 올랐이에요. 전씨는 신분 회복과 호적 부활, 주민등록증 발급 및 면역식 등의 수속을 받을 예정이에요. 경북 영천인 고향에..
조류독감으로 닭과 오리고기의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광우병 발생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어요.
닭·오리와 미국산 쇠고기는 지난해 국내 육류 소비량(159만톤)의 30% 정도를 차지해 적절한 수급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대체 육류인 한우나 돼지고기가 가격이 폭등하는 등 '육류대란'마저 우려되고 있어요. A3면농림부는 24일 미국..
미국 워싱턴주에서 광우병 의심 소가 발견돼 우리나라 쇠고기 소비량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어요.
이에 따라 쇠고기 수급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고,조류독감에 이은 광우병 파동으로 먹거리 시장에 일대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돼요. 농림부는 24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광우병 의심 소가 발견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와 육..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이 24일 "17대 총선구도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양당 대결로 치러질 것"이라며 "민주당을 찍는 것은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발언,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최근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난 비서관, 행정관 등 9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내년 총선은 한나라당을..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찍는 것은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비서관·행정관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어요. 노 대통령은 “한나라당이 나를 워낙 공격하니, 내년 총선은 한나라당을 하나의 세력으로 하고, 나와 열린우리..
정부가 광우병 발생이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사실상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이에요. 미국산 쇠고기는 국내 소비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 설 명절까지 다가와 공급량 부족에 따른 ‘쇠고기 파동’으로 번질 가능성도 적지 않이에요. 정부는 호주·뉴질랜드 등 광우병 우려가 없는 국가의 쇠고기 수입물량과 한우 출하량을 늘리는 등 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을 강..
담뱃값이 오는 30일부터 갑당 500원씩 올라요.
KT&G는 30일 0시부터 에쎄.디스.타임.심플.88라이트 등 현재 판매 중인 36종의 담뱃값을 500원씩 일률적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어요. 외국산 담배인 마일드세븐.던힐.말보로.필립모리스 등도 갑당 500원 인상돼요. 이번 담뱃값 인상은 정부가 담배에 물리는 건강증진부담금을 현재 150원에서 3..
담뱃값이 오는 30일부터 갑당 500원 인상돼요.
KT&G는 30일부터 담배 관련 각종 부담금과 조세가 인상됨에 따라 30일 0시를 기해 전제품의 갑당 가격을 500원 인상한다고 24일 밝혔어요. 이에 따라 KT&G가 생산하는 제품 가격은 클라우드나인 2500→3000원 에쎄 2000→2500원 타임 1800→2300원 디스플러스 1600→2100원..
교수신문은 교수 162명을 상대로 2004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정리할 수 있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공모한 결과 ‘당동벌이(당동벌이)’가 19.8%로 가장 많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어요. 후한서 ‘당고열전’에 나오는 이 말은 ‘옳고 그름을 떠나 한 무리에 속한 사람들이 다른 무리의 사람을 무조건 배격하는 것’을 뜻해요. 교수신문은 대통령 탄핵이나..
올해 정부업무평가에서 건설교통부 노동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관세청 국세청 조달청 등 7개 기관이 우수 부처로 꼽혔어요.
5면반면 공정거래위 금융감독위 외교통상부 국민고충처리위 국정홍보처 대검찰청 등 6개 기관은 주요 정책 및 업무추진에서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정부는 24일 중앙청사 별관에서 노무현 대통령 및 중앙행정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
내년에 새로 코스닥에 등록되는 기업은 소득의 30%를 비용으로 인정받아 법인세 부담이 가벼워져요.
내년부터 2008년까지 1조원의 중소기업투자 펀드가 조성되고,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벤처기업에 10조원을 보증하게 돼요. 정부는 24일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을 확정,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3면이에 따라 신규 등록법인은..
내년부터 4년 동안 11조9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벤처산업 활성화를 위해 투입되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5년간 순이익의 30%까지 법인세 과세가 이연되는 등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금융, 세제 지원이 대폭 강화돼요. 또 양도세가 면제되는 코스닥 법인의 소액주주 기준이 5% 이하로 확대되고 실패한 벤처기업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5년간 순이익의 30%를 손비로 인정받아 법인세를 덜 내게 돼요.
또 보유주식 처분시 양도세가 면제되는 소액주주 범위가 지분율 3% 미만에서 5% 미만으로 확대돼요. 코스닥 등록기업들의 퇴출 유예기간은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되는 등 퇴출요건이 대폭 강화돼요. 정부는 24일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어 ‘..
사회적 갈등과 정쟁이 많았던 올 한 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를 공격한다”는 뜻의 ‘당동벌이(당동벌이)’가 뽑혔어요.
교수신문은 24일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 등 교수 162명을 대상으로 ‘2004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정리할 수 있는 사자성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9.8%가 이 고사성어를 꼽았다고 밝혔어요. ..
성경에서 예수가 장님의 눈을 고친 기적을 행한 실로암 연못이 23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발견됐어요.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23일 동예루살렘의 실로암 마을 부근에서 실로암 연못으로 추정되는 집회 장소와 수로가 발견됐다고 발표했어요. 문화재청은 이 장소가 기원후 70년 로마군 침공 당시 파괴된 헤롯왕 신전 남쪽 성벽 아래 깊은 협곡의 바닥 부분이라고 밝혔어요. A..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가 24일 본사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보내왔어요.
조 목사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는 보도를 접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실천 차원에서 선뜻 성금을 보내왔어요. 조 목사는 또 성탄절과 세밑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어요.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도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
세밑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이 넘치고 있어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기업 기부금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을 뿐 아니라 개인과 단체들의 포근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어요. 교회들도 자치단체와 손잡고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어요. 이 같은 나눔운동에는 정치인들도 동참하고 있어요. 열린우리당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나눔운동본부 출범식을 갖..
육군이 지난 10월 단행한 장성진급 인사에서 진급자 52명을 전원 사전내정했고, 심사과정에서 진급이 불확실한 11명을 인사자료 조작 등을 통해 모두 진급시켰다고 국방부 군 검찰단이 24일 발표했어요. 그러나 육군은 "장군진급 심사는 한 점의 의혹도 없이 공정하게 단행됐기 때문에 앞으로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반박, 정면충돌 양상을 빚고..
어느 해보다 사회적 대립과 갈등이 심했던 올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로 당동벌이(당동벌이)가 뽑혔어요.
후한(후한)의 역사를 다룬 ‘후한서’의 ‘당고열전(당고렬전)’ 서문에 나오는 말로 "뜻이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는 공격한다"는 의미예요. 교수신문은 교수 16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19.8%가 올해 한국 사회를 정리할 수..
열린우리당이 국가보안법 처리를 내년 2월로 미루는 방안을 4인대표회담에서 제안하고 내부적으로 폐지 당론 변경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당내 반발이 이는 등 혼선을 빚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만찬에서 4대 개혁법안과 관련해 "너무 무리하거나 조급하게 굴지 말고 차근차근 풀어가자"고 언급한 뒤 나온 것으로..
국방부 김석영 검찰단장은 24일 육군 인사참모부가 지난 3월10일부터 10월3일까지 준장진급 예정자를 내정했으며, 이들이 진급될 수 있도록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진급선발위원회에 불법으로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어요. 그러나 육군 인사참모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급거 상경, 군 검찰의 수사 발표 내용을 일일이 반박하며 비리 혐의를 전면..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도 정부 업무평가 등 각종 평가 자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교체 대상 장관을 결정한 뒤 내년 1월 초에 3~4개 부처 규모의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노 대통령은 그러나 고영구 국정원장 등 외교안보 라인은 대부분 유임시킬 것으로 전해졌어요.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개각은 늦어도 내년 1월15일 전에 단행될 것..
국방부 검찰단은 24일 육군이 올해 장성진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특정 진급 대상자를 미리 선정해 놓고 서류조작 등을 통해 이들을 진급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나 육군은 곧바로 군검찰 발표 내용을 공개적으로 전면 부인했어요. 군검찰과 육군이 정면 충돌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파문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어요. 김석영 국방부 검찰단장은 국방부에서 수사 결과를..
장군진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24일 육군본부 인사부서가 진급 대상자를 사전에 내정하고 서류조작 등을 통해 이들을 진급시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육군은 장군진급 심사는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이를 전면 부인,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3면김석영 국방부 검찰단장은 이날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진급예정자의 명단을 미리 작성하..
국방부 검찰단은 올해 육군이 장성 진급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진급 대상자 전원을 미리 정해 놓고, 이들 가운데 일부를 서류 조작 등을 통해 진급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발표했어요. 그러나 육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군 검찰의 수사 발표가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3면 김..
앞으로 3년간 경유 값이 해마다 ℓ당 70~80원씩 올라 2007년 7월에는 휘발유 값의 85% 수준이 돼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변하지 않는다면 ℓ당 1185원이 되게 돼요. 대신 택시·버스·화물차·연안화물선에는 인상분을 전액 돌려줘요. 정부는 24일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어 휘발유:경유:엘피지의 상대가격을 올 하반기 평균 100:70:53에서 2..
사학법 무효화 투쟁의 중심에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박근혜) 대표가 인터넷 `미니홈피' 방문객수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어요.
박 대표가 민감한 정치적 사안 등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고 젊은 네티즌들과 폭넓게 교감하는 `대
남성초 최훈군 용감한 어린이상 표창 예정 초등학교 2학년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이 납치되려는 위기의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어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남성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훈군(10·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은
25일 오전 1시 20분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 4층 카페테리아에서 김모(54.여.경북 영주시)씨가 3층 로비 바닥으로 투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숨졌어요. 발견 당시 김씨의 목에는 붉은 색 빨랫줄이 감겨 있었어요.
줄기세포사진ㆍDNA데이터 조작의혹 제기로 `사태 반전'아릉 "연구자로서 내 역할 했을 뿐".."익명으로 남겠다" 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 조작 사실을 밝혀내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두 명의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황우석 교수팀 외의 다른 서울대 과학자들이 학술지에 제출한 논문 가운데 최소한 한건에서 조작을 시사하는 증거가 발견돼 이에 관한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어요. 이는 황우석 논문조작 파동이 세계 과학계에서 한국, 특히 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5일 전남 장성군 대마면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선 전투경찰대원들에게 격려하며 활짝 웃고 있어요.
[앵커멘트] 오늘 새벽 전남 목포에서는 화물차가 지하 차도 난간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예요. 이 가운데 사망자 등 4명은 돈을 벌기 위해 할아버지의 나라에 온 재중국동포들이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예요.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예요.
24일 저녁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한 원룸에서 이 집에 살고 있는 A씨(24)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초등학교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어요.
A씨를 처음 발견한 친구는 "몇 시간 째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 봤더니 A씨가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
【서울=뉴시스】 2007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요.
이 맘 때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모임을 갖게 마련이에요. 흘러가는 강물에 올해의 좋은 추억, 나쁜 기억 모두 흘러 보내고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고 싶을 때 찾을만한 곳이 ‘카페
[한겨레] 지난 5년 사이 동네 ‘구멍가게’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위세에 눌려 하루 평균 6개꼴로 문을 닫았어요.
반면 집값 급등과 사교육 열풍의 영향으로 부동산중개업소와 입시학원은 하루에 각각 17개와 8개꼴로 늘어났어요.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6년 기준 도
내년 예산은 정부가 제출한 257조3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가량 줄어든 256조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요.
이는 한나라당이 예산삭감 규모를 당초 5조원에서 1조~2조원 수준으로 대폭 축소한 데 따른 것이에요. 한나라당 이원복 예결위 간사는 25일 “내년 예산안
옥 철 기자 =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북한이 전초전 형태로 치르고 있는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중앙아시아의 난적 우즈베키스탄과 비겼이에요. 북한 축구대표팀은 24일 밤 태국 방콕
새해 계획, 시작부터가 중요하예요. 시간관리와 기록의 ‘달인’인 이경재(50) 한국성과향상센터 대표와 안재만(38) 홍보대행사 애플트리 대표의 다이어리(플래너) 활용부터 계획 실천까지 노하우를 들어봤어요. 이 대표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국내에 수
극심한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강남의 '귀족 계모임'이 잇따라 무너지고 있어요.
계주가 고위층과 유명 연예인 등이 포함된 계원들로부터 받은 곗돈 수백억 원을 가로채면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다복회' 사건
ㆍ민주당의원들 ‘한 줄 각오’에 네티즌 격려댓글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인터넷 홍보전’을 강화하고 있어요.
국회 점거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뜻에서예요. 민주당은 25일 새벽 포털사이트
차.반도체.석유화학으로 업종 확산 전망 채권금융기관이 내년 1월부터 건설.조선업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40여 개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가 첫 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요. 국내외 경
경찰 "출동경찰 폭행했다"며 신고자 체포..1심서 벌금 200만원 광주지법 항소심서 "경찰 때릴 이유 없다" 무죄 판결 사건 신고자가 도리어 출동한 경찰관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후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
[머니투데이 박종진기자][대주주 상하이차, 쌍용차 경영진·지경부 등 잇딴 접촉...파산·회생 갈림길] 쌍용자동차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열쇠를 쥐고 있는 대주주 상하이자동차 방한단의 행보와 의중은 여전히 안갯속이에요. ‘철수설’과 ‘5
"골수이식이 처음엔 무서웠지만 엄마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 수술대에 오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7살 여자 어린이가 급성 골수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골수를 기증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요.
일본의 가와바타 다쓰오(천단달부) 문부과학상이 독도가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돼요.
지지통신에 따르면 가와바타 문부과학상은 25일 오전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새 고교 지리역사 교과서 해설서와 관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유감 표명 예상 정부는 25일 일본이 새로 발표한 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으면서도 독도 영유권에 대한 주장을 고수한 데 대해 외교통상부 대변인
중국의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평균 월급이 40만원을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관영 신화통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취업정보 제공업체인 `즈롄자오핀(지연초빙)'은 최근 `2010년 졸업생 월급 보고'에서 전국
【서울=뉴시스】'민의의 전당' 국회의사당하면 떠오르는 것은 국회의사당을 둘러 싼 24개의 웅장한 기둥과 푸른빛을 띠는 원형 돔 모양의 지붕이에요. 이러한 국회의사당 바로 옆에 국회의사당과 미묘한(?) 조화를 이룰 전통 한옥이 들어설
【서울=뉴시스】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저녁, 서울 시내 주요 도심은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외출한 연인들로 붐볐이에요.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심 곳곳에는 활기가 넘쳤어요. 거리를 밝게 비추는 크리스
"불세출의 선군 영장"…최고사령관직 추대 거듭 시사 이틀 연속 김정일 시신 참배 북한 매체가 24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혁명무력의 최고 영도자'라고 칭하며 최고사령관직 추대를 거듭 시사했어요.
17만명 돌파…대리운전 등 생계형 자유직업인도 급증 배우·가수·모델 등 연예계 종사자가 지난해 1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인원이 1년 전보다 무려 40%나 급증한 탓에 1인당 평균 연소득은 큰 폭으로 줄었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wonsoonpark 박원순 "제가 어제 위로전화 했는데 나는꼼수다(나꼼수) 녹음했다며 아주 당당했습니예요. 내가 감옥 한 두번 가냐고 농담까지 할 정도였으니 너무 걱정말기 바랍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트위터에 올라온 "정봉주 의원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기자] 솔로대첩 주최자가 연애고수인 것을 털어놨이에요. 최근 녹화가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펼쳐진 대규모 미팅 이벤트 '솔로대첩'을 기획한 유태형 씨가 출연했어요. 이날 유태형 씨는 "1년
【고양=뉴시스】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난 노영대가 25일 오후 4시25분께 경기 안산에서 붙잡혀 일산경찰서로 압송되어 들어서고 있어요.
노씨는 이날 오후 안산의 한 주택에 침입하던 중 주민의 신고로 붙잡힌 것
[머니투데이 이슈팀 최동수기자]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나 사진. 커뮤니티 아이돌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올라 화제가 된 가운데 '나나
[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공립학교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와 동해(East Sea)를 함께 표기토록 하는 법안이 상정됐어요.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 주요언론 등에 따르면 주 의회에 제출된 법안은 상하 양원에서 모두 3개로 공화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이 건의한 장성택 사형 집행을 승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예요. 요미우리는 최룡해와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간부 3명이 건의해 김 제1비서가 사형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요미우리신문, 북한 소식통 인용 보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의 건의에 따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을 승인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5일 보도했어요.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일 맞아 군 전투대비 태세 점검 최룡해·리영길·장정남 등 군부 신진세력 수행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24일)을 맞아 제526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
[CBS 박재홍의 뉴스쇼]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최태현 (고 최정수 군 삼촌,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 간사) 오늘이 누구에게는 기쁜 성탄절이지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슬픈 성탄절이 되기도 합니예요. 오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군사독재 시절 젊은이들 해방구였던 성탄절, 소비주의 문화로 굳어져…자성의 목소리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성탄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요. "일 년 열두 달 중에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야간에 매서운 한파와 싸우는 '올빼미 근무'는 사라질 수 있을까. 혹한의 대명사로 통하는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의 한 최전방 부대. 연말은 맞은 경계소초에는 한파 속에서도 철통 경계근무
[머니투데이 황재하기자] [문 두드리고 옆집 남자와 주먹다짐…법 "쌍방 폭행"] 애정행위로 인한 소음 때문에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인 이웃이 나란히 벌금형을 선고받았어요.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맹준영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씨에게 벌금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3살배기 딸을 베개로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34·여)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어요.
A씨는 지난 9월 15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자신의
국토부 현장조사 마쳤지만 운항재개 결정에 시간 걸릴듯 여객기 내 압력조절이 되지 않아 급히 고도를 낮춘 사고의 여파로 제주항공이 25일에도 제주도를 오가는 여객기 수십여편을 무더기 지연운항했어요. 지난 23일
성탄절 전날 밤 한 40대 남성이 교제했던 여성에게 염기성 액체를 뿌리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에요.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용산구의 주택가 골목에서 양모(41)씨가 A(31·여)씨에게 염기성
희소병을 앓는 2살짜리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검찰에 송치됐어요.
경기 시흥경찰서는 선천성 희소병을 앓는 2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40)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어요. 박씨는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1988년 압구정 현대·잠실 아시아선수촌·서초 삼풍 등이 고급아파트 트로이카 체제] 1979년 준공당시 모습./자료=강남구향도문화전자대전 "생돈 5000만원을 뭐 한다고 은행에 처박아 놓습니까. 은행이자가 15%밖에 안되는데 택이
유류세 정해져있어 일정 부분 이하로 내리기 힘들어원유 들여와 제품 만들기까지 두 달 시차 주유소는 이익 남기려 최종 가격 선뜻 내릴 수 없어[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국제유가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왜 휘발유 값은 천천히 떨어지고 있는 걸까. 유가와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예요. 범죄심리 분석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영입하기로 했습니예요. 한정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예요. <기자> 총선 승
네티즌 자로가 세월호 다큐 ‘세월X'를 공개 할 예정인 가운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하다하다 세월호 7시간을 따진다”고 말해 네테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요.
김진태 의원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박근혜 대통령 두둔하는 발언을 게재했어요. 이날 김
청와대 전 간호장교인 조여옥 대위. ⓒ News1 조여옥 24일 참고인 조사…추가 소환 가능성 시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 지난 24일 참고인으
'세월호 진상 규명' 급부상…김장수·김기춘·우병우 소환 '형사법 위반' 관련 최순실·안종범·정호성 등 출석 주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준비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내주 초 두 번째 준비 기일에 이어 본격 공
[앵커] 얼마 전 대한항공 자회사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갑자기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예요. 유족과 동료들은 과로사라고 말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예요. 근무표를 확인해보니 이 노동자는 한 달에 절반 가까이를 하루 12시간이 넘게 일했
[한겨레] 의료 목적 대마오일 직거래 하다 검거 뇌종양 걸린 4살 아들 위해 ‘마약밀수’ “중독성 없는 대마 허용해야” 요구에 “아직 사회적으로 찬·반 의견 엇갈려” “택배는 문 앞에 두고 가세요.” “수령인이 직접 서명 하셔야 합니예요. ” 지난 6
23일·24일 안개여파 지연·결항이 성탄 당일에도 영향…이르면 내일 정상화 23일 밀린 항공편 소화한 24일 하루 1천163편 운항 '기록' 경기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빚어진 인천공항의 무더기 결항·
[동아일보] 현대자동차 노사가 맺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23일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어요.
현대차 노사는 이달 19일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300% 지급, 격려금 280만 원 지급, 하도급 비정규직 근로자 3500명 정규직화 등을 담은 잠정
25일 경북 포항 북쪽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은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 이후 "진앙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 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 정지
[뉴스핌=서영욱 기자] 올 한해 주택시장은 펄펄 끓던 시장에 정부가 찬물을 수차례 부은 것으로 해석돼요.
아직 본격적인 혹한기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내놓은 수요억제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거래절벽이 불가피할 것이란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이곳 지역구 의원의 처신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예요. 지난 24일 오후 3시, 권석창 자유한국당(충북 제천시단양군) 의원은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 들어가 현장을 둘러봤습니예요. 이 과정에서
[서울신문]‘위인맞이환영단’ 광고 불허… “정치적 견해” “무조건 금지 과도” 지적… 제한적 허용 선회 서울교통공, 내년초 심의 가이드라인 확정“이 광고의 자리는 신촌역이었습니예요.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하는 단체인 위인맞이환영
【서울=뉴시스】2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력 등 관계자들이 2차 합동 감식을 하고 있어요.
지난 22일 오전 11시 4분께 일어난 화재로 2명의 사망자와 3명의 부상자가
엔화 가치 4개월여 만에 최고로 치솟아 세계경제 둔화 우려에 금융시장서 '트럼프 불안감' 증폭 세계 경제 둔화 우려와 미국 트럼프 정부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미국 주가가 폭락한 데 이어 일본 도쿄 증시에서도 1년여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나섰던 열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으로 들어서고 있어요.
남북은 지난 30일부터 18일간 경의선 개성-신의주 구간(약 400km)과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약800km)을 공동으로 조사했어요. 2018.12.18/뉴스1 ⓒ News1 사진공
[앵커]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씨와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의 민간인 사찰 증거라면서, 연일 정보 목록을 폭로하고 있습니예요. 하지만 그 내용의 진위와 작성 시점, 첩보 수집 경위 등은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입니예요. 김 씨 측 주장
ㆍ익산 원광대병원 “수술 못할 상황”…의료계 “대응 의구심”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이송된 환자가 응급수술을 받지 못한 채 다른 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다가 숨졌어요. 국비 등 209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원광대병원 외상센터의 중증환자 대
[머니투데이 오문영 , 하세린 기자] [[the L]'수용자→교도관'고소·고발 3년간 2300여건·기소는 0건] 한해 1000명이 넘는 교도관들이 '아니면 말고'식 고소·고발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교도관들의 사기 저하나 업무공백으로도
\ⓒ News1 함께 술을 마시던 40대 남성이 비꼬는 듯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어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상가. 2019.11.07.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들썩이면서 세입자 주거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정
"검찰이 노무현재단 주거래은행 계좌 들여다봐" / "알릴레오 때문에 내 뒷조사 한 게 아닌가 싶다"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튜브 채널 통해 주장 / 검찰, "전혀 사실무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또다시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자신의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크리스마스 이브 서버가 다운됐어요.
저녁 식사 시간 대 서버가 배달의민족 이용자 및 입점 점주들이 큰 불편을 겪었어요. 배달의민족 CI(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
[앵커]이번 주 서울 강남 집값이 다섯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예요. 투기 세력이 전국을 들쑤시고 다니자 이제는 잠잠했던 서울까지 불안해지는 모양샙니예요. 강남에선 자녀가 부모 집에서 분가해서 집을 사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정부는 세금을 피하려
부모 "점심시간 못나가게 감금한 것은 학대" "변호사 선임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 학교 "교육적으로 봐달라. 교사 열의 높았다" 광주광역시의 한 사립 초등학교가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한 학기 내내 점심시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사격하고 나섰이에요. /부산=조탁만 기자.23~25일 부산 지역 민심 탐방 후 서울 복귀[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안녕하세요."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11시 30분쯤 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예요. 3대 샴페인 중 하나인 살롱의 2002년 빈티지는 올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와인이에요. 올해 초 살롱 12병이 든 박스를 구매해 지난달 팔았
만 60~65세부터 받을 수 있어요.
과거 만 60세에서 단계적으로 미뤄지면서 출생연도에 따라 수급 개시 연령이 달라졌어요. 연금 수급액은 그동안 낸 보험료와 가입기간을 고려해 책정돼요. 생애 평균 월급이 300만원이었던 1960년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마칭 밴드가 퍼레이드 공연을 펼치고 있어요.
2022.1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비슬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크리스마스 분
[앵커]3년에 걸친 코로나 장기전으로 소비가 줄어든 것 중 하나, 바로 화장품 구매일 겁니예요. 정부가 이번 주 실내 마스크를 언제 벗을지 구체적인 기준을 내놓으면서 여성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는데요.'우리가 알고 싶은 생활경제' 송지혜 기자입니예요. [기
<앵커> 정부가 디스플레이 산업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키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예요. 중국의 공세가 심해지면서 기술 격차로 승부해야 하는데 투명 디스플레이 분야에 기대가 높습니예요. 정연 기자의 보도입니예요. <기자> 지하철 창문처럼 보이지만, 그냥 유리가
빨간 목도리 맨 유족들 오열 희생자 79명 이름 부르며 추모 기도 성탄절을 맞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 미사가 이태원 광장 시민분향소에서 진행됐어요.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과 나눔의집협의회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11시30분
ⓒ News1 DB 박태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가수 홍진영이 결혼한다'는 등 허무맹랑한 내용을 퍼뜨렸던 유튜버가 당국이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나서자 영상을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이름까지 바꿔 버렸이에요. 25일 업계 등에 따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2020년 12월 25일 새벽 1시쯤 경남 김해시 한 사설 응급구조단의 사무실에서 “으아 으아”하는 소리가 들렸이에요. 응급구조사가 사망하기 한달 전 쯤 단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모습. ( 캡처)해당 사무실에서 응급
"단체관람은 교원의 행사 범주…단호히 대응하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5일 보수단체가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한 학교장을 고발한 것에 대해 "교권 침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어요. 조 교육감은 이날 자
11월 누적 1만1450곳 폐업...역대 최다하루 평균 34곳, 한 달 1041곳 폐업꼴2020년 이후 연 카페 4곳 중 1곳 망해테이크아웃?편의점 커피 등 낮은 가격이나고급 브랜드 커피 가게에 몰리는 양극화에평범한 동네 카페는 살아남기 힘
약 40년 동안 가정에서 쓰인 삼성전자 냉장고가 삼성 박물관으로 돌아왔어요.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1985년 제조된 '다목적 5S 냉장고(모델명 SR-215GQ)'를 기증 받았다고 24일 밝혔어요. 이 냉장고는 삼성전자의 전자산업사 박물관인 삼성이노베
(페이스북 갈무리)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 방문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병원장이 김 여사에 맞춤 진료를 하기 위해 개업했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25일 JTBC 뉴스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지난 9월 3일 서울시에서, 첫 서비스 신청가구의 아이 돌봄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어요.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도입한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과도한 업무와 낮은 급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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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혐의로 구속된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공수처 조사에서 계엄 당시 이른바 체포조를 운용했다는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예요. 그동안 문 사령관은 체포조를 운용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도, 또 내린 적도 없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서울경제] 제주 렌터카 요금이 성수기마다 급등하며 ‘바가지 논란’을 빚자 제주도가 요금 산정 방식 전반에 손을 대기로 했어요.
24일 제주자치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렌터카 요금
세상에 처음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남주성씨는 “마약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말했어요.
김현동 기자 그의 인생이 궁금했어요. 마약 투약 혐의로 두 차례 감방을 들락날락할 때 언론의 조명을 받아 모습이 노출됐지만, 정체는 모자와 마스크 뒤에 가려졌어요. 5선 국
농심 신라면X에스파 글로벌 광고, 공개 한 달 만에 1억뷰 돌파 “라면 광고 맞아? 뮤비인 줄 알았는데 역대급으로 잘 뽑았네” 걸그룹 ‘에스파’의 농심 광고 영상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예요. 역대 신라면 광고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
파리바게뜨의 ‘베리밤 레드케이크’(왼쪽)와 투썸플레이스의 ‘화이트 플라워 케이크’. SNS 갈무리[서울경제] 연말을 맞아 제빵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선보인 시즌 한정 케이크를 두고 ‘과포장·과장 광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요. 화려한 홍보 이미지와 달리
SNS서 “공직자로서 스스로 성찰하겠다” 밝혀전 보좌직원 겨냥 “피해자 행세, 더 침묵 못해”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어요. 한수빈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항공사 숙
호텔 숙박권을 받아 논란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하게 됐어요.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24일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원내대표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