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30일

11월 30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77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30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30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30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6.4°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25년으로 14.8°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22년 -3.4°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1년으로 하루에만 27.5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축구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13번이니 4년에 한 번꼴이에요. 남북 이야기도 12번, 선거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3년(106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0년(2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77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4.8°2025년가장 더웠던 11월 30일
27.5mm2011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6.4°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6건2003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바람만바람만김종국뜨거운 안녕 (Vocal By 이지형)토이(Toy)총맞은 것처럼백지영처음처럼티아라(T-ara)이유신용재 (2F)너랑 나아이유(IU)하얀 설레임 (White Love)케이윌행복한 나를림킴 (김예림)LUVApink (에이핑크)우주를 건너백예린 (Yerin Baek)그냥 한번 (Feat. JB Of GOT7)백아연기억의 빈자리나얼RBB (Really Bad Boy)Red Velvet (레드벨벳)Blueming아이유(IU)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미란이 (MIRANI)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sokodomoWHEN I MOVE카라(Kara)To. X태연 (TAEYEON)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G-DRAGON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올드보이나비효과해리 포터와 불의 잔해바라기어거스트 러쉬순정만화2012이층의 악당브레이킹 던 part126년열한시인터스텔라내부자들형꾼국가부도의 날겨울왕국 2이웃사촌유체이탈자올빼미서울의 봄모아나 2주토피아 2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8.5%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3%주말극장(유리의성)23.6%특별기획(선덕여왕)35.3%SBS대하드라마(자이언트)32.7%SBS대기획(뿌리깊은나무)21%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4.1%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29.5%주말연속극(가족끼리왜이래)37%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1.1%일일연속극(빛나라은수)18%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7.6%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8.5%주말드라마(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23.3%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9.3%일일드라마(빨강구두)18.2%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5.7%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3%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6.2%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7.4%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문화

태풍 같던 밤, 새벽이 원망스러운 해미

1975년 신문 연재소설 '황홀한 시간' 26회에서는, 지난밤 격정적인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해미는 이 밤이 영원히 새지 않기를 바랐지만 커튼 사이로 날은 밝아오고 있었고, 곁에서 잠든 상대는 잠결에도 몇 번이나 사랑한다고 속삭였죠. 매일 조금씩 이어지는 연애소설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와 전개는, 그 시절 독자들이 다음 회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었어요.

1976사회

인천항 화재, 20시간 만에 진화

1976년, 인천항 4부두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선적 외항선 매리타임워너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출용 타이어와 전기히터, 합판 등 1만여 톤, 시가 6억 3900만 원어치가 불에 탄 뒤 20시간 만에 겨우 진화됐어요.

이 불로 용접공 전효배씨가 목숨을 잃었죠. 대형 선박 화재는 진압 자체가 까다로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고, 이 사고는 항만 시설의 화재 대응 능력을 다시 점검하게 만든 계기가 됐어요.

1979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새 얼굴들의 우승

1979년, 제11회 회장기쟁탈 전국실업탁구대회 겸 국가상비군 선발대회 최종일 남자 개인단식 결승에서 신간현 선수가 같은 팀 박리희 선수를 3대 0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여자 개인단식에서는 동아건설의 신경숙 선수가 접전 끝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감격의 우승을 안았죠.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대회라 선수들의 경쟁이 유독 치열했고,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 선수들은 이후 국가대표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어요.

1981IT

반도체 특집으로 창간한 과학지

1981년, 종합과학전문지를 표방한 주간지 '주간과학'이 창간호를 냈어요.

창간호는 '미래의 꿈 꽃피울 반도체의 오늘과 내일'을 특집으로 다루며, 암 치료법이나 고가 의료기 도입 문제 같은 건강 이슈도 함께 폭넓게 다뤘죠. 그동안 여러 차례 과학전문지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만큼, 이 창간은 일반 대중에게 과학 지식을 전하려는 언론계의 새로운 시도였어요. 반도체를 미래 산업으로 지목한 안목은, 이후 한국이 실제로 반도체 강국으로 성장하는 흐름과도 맞아떨어졌어요.

1987문화

평생 모은 전통 음식, 책 한 권에

1987년, 68세의 한국 전통음식연구가 강인희씨가 평생에 걸쳐 배우고 익힌 한국 전통음식의 맛을 담은 책 '한국의 맛'을 펴냈어요.

'규합총서', '도문대작' 같은 고서를 참고해 18세기 혜경궁 홍씨의 죽수라상을 비롯한 700여 종의 음식을 직접 재료를 구하고 조리해 사진까지 찍어 기록한 책이었죠. 문헌 속에만 남아 있던 전통 궁중과 반가의 음식을 실제로 재현해 후대에 전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소중한 문화유산 기록물로 평가받았어요.

1989국제

노태우 대통령, 북한 개방 지원 약속

1989년, 노태우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해 산업연맹(CBI)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이 그동안 이념 대결과 강대국 정치의 희생양이었지만, 자유시장 체제와 자유

1990국제

유엔, 40년 만의 무력사용 승인

199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라크가 이듬해 1월 15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다국적군의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결의를 찬성 12표, 반대 2표, 기권 1표로 채택했어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40년 만에 유엔이 이런 대규모 무력 사용을 승인한 사례였죠.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이라크에 전쟁을 강요하면 맞서 싸우겠다고 반발했어요. 이 결의는 이듬해 실제로 걸프전이 시작되는 국제법적 근거가 됐어요.

1991기타

새해 예산 삭감폭, 여야 이견 팽팽

1991년,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가 총 33조 5050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삭감 규모와 항목 조정 작업을 벌였지만, 여당은 1450억 원, 야당은 3400억 원을 삭감하자고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섰어요.

민자당은 이날 오후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었지만, 계수조정소위에서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죠. 예산 심의철마다 반복되는 여야의 이런 삭감 규모 다툼은,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우선 쓸 것인가를 둘러싼 근본적인 정치적 시각차를 보여줬어요.

1992국제

KAL기 테이프, 러시아에 반환 요구

1992년, 주러시아대사는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달한 대한항공 007기 블랙박스 자료 가운데 빠져 있던 항적기록테이프의 반환을 러시아 측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1983년 소련에 격추돼 269명이 숨진 이 사건의 진상을 온전히 밝히려면 이 테이프가 반드시 필요했죠. 냉전이 끝난 뒤에도 사고의 완전한 진상 규명은 이렇게 오랜 시간 외교적 노력을 필요로 했어요.

1993경제

쌀시장 개방 불가, 제네바서 담판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시한 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제네바에서 미국, 유럽공동체,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교섭 상대국과 쌀시장

1994사회

전국 곳곳서 드러난 세금 비리

1994년, 서울 강남구청을 비롯해 인천, 부천,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세무 공무원들의 도세(지방세) 관련 비리가 잇따라 드러났어요.

강남구청에서는 세무 공무원이 거액을 받고 취득세를 감면해준 사실이 확인됐고, 서울에서만 20여 명이 구속·조사를 받았죠. 세무 전산화 이후에도 이런 비리가 광범위하게 저질러졌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방세 징수 시스템 전반의 투명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1996사회

정리해고 요건, 더 넓어진다

1996년, 정부는 이듬해부터 1주 56시간을 한도로 하는 4주 단위 변형근로제를 도입하고, 사용자가 긴박한 경영상 필요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이나 신기술 도입,

1997국제

IMF 초긴축, 실업자 100만명 예고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협의단의 요구로 이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3%대 중반의 초긴축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업률도 5%를 넘어 실업자가 100만 명을 웃돌 거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IMF 구제금융의 조건이 이렇게 혹독한 긴축을 요구할 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곧 닥칠 대량 실업의 그림자를 실감하게 됐어요. 실제로 이후 몇 년간 한국 사회는 IMF 시기 대규모 실직과 구조조정의 아픔을 겪게 돼요.

1998문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생활 섹션

1998년, 국민일보가 가족, 교육, 요리, 알뜰쇼핑, 레저 등을 요일별 테마로 다루는 생활정보 섹션 '마이홈'을 신설하며 지면을 32면, 주말엔 36면으로 늘렸어요.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생활 정보와 읽을거리를 담겠다는 취지였죠. 딱딱한 시사·정치 뉴스 중심이던 신문이 이렇게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지면을 넓혀가는 건, 독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붙잡으려는 신문업계의 변화였어요.

2001경제

공적자금 먹튀, 5천억 해외로

2001년, 부실 경영으로 공적자금 투입을 초래한 기업주와 금융기관 임직원 4968명이 국내에서 6조 6092억 원의 재산을 본인이나 가족 명의로 보유하거나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어요.

특히 부실기업 네 곳의 전 대주주 8명은 4억 달러, 우리 돈 약 5000억 원을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됐죠. 국민 세금으로 마련된 공적자금이 정작 부실을 초래한 당사자들의 해외 도피 자금으로 쓰였다는 사실은, 공적자금 관리 체계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어요.

2002문화

카지노 도박, 파멸은 있어도 대박은 없다

2002년, 부유층과 연예인의 해외 원정 도박 수사가 이어지던 가운데, 국내 최초의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의 실태를 심층 취재한 기획 기사가 실렸어요.

유명 코미디언이 포함된 일행이 최고 2000만 원까지 베팅할 수 있는 VIP룸을 찾은 사례가 소개됐죠. 폐광촌 경제를 살리려고 예외적으로 허가된 내국인 카지노가, 정작 도박 중독이라는 새로운 사회 문제를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짚은 기사였어요. 이 문제는 이후로도 강원랜드가 계속 떠안고 가는 숙제로 남았어요.

2003스포츠

오리온스, 스피드농구로 6연승

2003년, 속공 위주의 스피드농구를 구사하는 오리온스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연승 중이던 LG를 85대 73으로 꺾고 6연승을 달렸어요.

이날 김승현 선수가 상대 수비에 막히자 박지현 선수가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죠. 이로써 13승 4패로 단독 2위에 오른 오리온스는 이날 KTF를 꺾은 선두 TG를 단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어요. 특정 선수가 막혀도 다른 선수가 살아나는 이런 팀워크는, 프로농구에서 꾸준한 연승을 이어가는 강팀의 조건을 잘 보여줬어요.

2004사회

도롱뇽 소송, 항고심서도 기각

2004년,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구간에 대한 공사금지 가처분사건 항고심에서 부산고법이 청구를 기각하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사 중단 3개월 만에 터널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어요.

공사 반대 투쟁을 이끌어온 지율스님과 환경단체들은 대법원에 재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천성산 습지의 생태계 훼손을 막으려는 환경운동과 국가 기반시설 건설이라는 개발 논리가 정면으로 부딪힌 이 사건은, 이후 한국 사회에서 개발과 환경 보전을 둘러싼 논쟁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어요.

2021경제

코로나 와중에 노마스크 회식 인증샷

2021년,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의 직원 25명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로 술을 마시며 마스크도 쓰지 않은 인증샷을 찍어 논란이 됐어요.

제보자는 회식이라 빠지기 어려웠다고 밝혔지만, 회사 측은 퇴근 후 이뤄진 사적 모임이라며 선을 그었죠. 코로나19 방역이 사회 전체의 최우선 과제이던 시기, 이런 집단 모임 인증샷은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크게 흔드는 사건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5경제

쿠팡도 뚫렸다, 3370만개 정보 유출

2025년, 국내 최대 쇼핑몰 쿠팡이 고객 개인정보 약 3370만 건이 노출됐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이 큰 혼란에 빠졌어요.

앞서 통신사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랐던 터라,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추가 피해를 걱정하거나 쿠팡의 미흡한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죠.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잇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내면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내 정보가 정말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이 커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4.4°
  • [여류6인의 중편시리즈 황홀한 시간] <26>

    기차가 종착역없이 달리기만을 바라듯 해미는 이밤이 영원히 새지 않기를 원했어요.

    그러나 커튼사이로 날이 새어들고 있었어요. 간밤 태풍속으로 해미를 약탈해간 기사(기토)는 지금 건강한 호흡을 하며 안식하고 있어요. 그는 잠결에도 몇번인가 해미에게 속삭였어요. 「사랑합니예요. 영원히 말입니예요. 」 그럴때마다 그의 뜨거운 피가 심장의 고동과 함께 해미의 전신에 전달되었..

  • 아라비아 사막 적실 남극의 빙산

    『정치가들의 말을 믿으려면 차라리 사하라사막에 펭귄새떼를 보았다는 말을 믿으라』고 했어요. 열사의 사막과 혹한의 빙원을 대조시킨 표현이에요. 그러나 현대문명은 이런 연분 없는 두 개념간의 교류를 예시하고 있어요. 남극의 빙산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열사로 옮겨놓으려는 작업이 진행중인 것이에요. 사우디아라비아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 계획은 불모의 땅에 물을. 끌어..

  • [뉴스·스포트] 밀수범죄의 새 패턴

    한나파 조직밀수사건은 제2의 여수사건으로 비화할 소지를 안은채 그 전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어요.

    검찰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들의 조직과 숫법 규모가 지금까지 당국이 파악하고 있던 밀수패턴과 많이 달라져 있음이 밝혀져 수사관들을 놀라게 했어요. 지금까지의 수사에서 검찰은 완벽한 조직을 갖춘 거물급 밀수두목이 부산에 도사리고 있었고 정상무역을 가장한..

  • [인체와 건강의 신비를 풀이하는 환경연구 생명의 조건] (30) 올라 현상

    여성의 몸은 참으로 신비스러운 변화를 일으키기 쉽이에요. 그중에서도 1차대전의 끝무렵에 포화로 부상한 러셔의 넬리아·미하이로바양의 돌연변이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어요. 그녀는 병원에서 오랜 요양생활을 보냈는데 그 기간중에 뜻밖에도 초능력을 획득했어요. 그가 어느날 머리끝까지 넋이 올라 몹시 혼란상태에 빠져있을때 다락쪽으로 다가서자 별안간 걸려있던 그림액자..

  • [신춘문예에의 길 당선작가가 말하는 체험적전략] ① 신춘문예에의 길 김승옥(62연한국일보 소설부문 당선)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내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던 1962년 무렵엔 시인 소설가 또는 문학평론가 등을 지망하는 사람들이 이른바 문단에 등장하는 길은 세가지밖에 없었어요. ①「현대문학」지의 추천제를 거치거나 ②「사상계」 「자유문학」지의 신인문학상에 당선되거나 ③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들의 신춘문예 모집에 당선되거나 였어요. 그중에서..

  • “북괴 오산남침경우 5일내 치명적 강타”

    제임즈·F·홀링스워드 한미1군단장은 29일 『북괴가 만일 잘못 생각, 남침을 해몬다면 그들은 5일이내에 상상할 수 없는 큰 변을 당할 것이다』고 말했어요.

    홀링스워드장군은 이날 경기북부지방 각 기관장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한·미친선배구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최신무기를 동원, 북괴의 도발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 뉴질런드 야당 총선서 승리

    뉴질런드의 야당인 국민당은 29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여당인 노동당을 압도적으르 누르고 승리, 4년만에 다시 집권했어요.

    로버트·멀둔씨를 당수로 한 국민당은 의회의석 87석 가운데 53석을 획득했고 윌리스·로울링 현수상이 이끄는 노동당은 31석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4석은 아직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어요. 로버트·멀둔 국민당수는 내..

  • 무역 가장… 밀수조직 적발

    속보=한라파 조직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밀수단속전담반은 29일 수배중인 두목 윤성기(37)가 외항선에다 부두목을 승선시키고 73년 1월부터 밀수를 해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어요. 검찰에 의하면 윤은 작년 2월25일 천보호와 같은 천경해운소속 대일화물선인 천구호(1천50톤·선장 김용식·50·구속중)에 부두목 김동구씨(1등 기관사·수배중..

  • [정국왕래] 동료의원도 얼씬 못한 「예산산실」

    김위원장, 회갑일 아침마저 굶어 내년도 예산의 산실이 되고 있는 국회의사당 5층 예결위원장실의 계삭조정 소위회의실에는 28일 「관계자외 출입엄금」의 쪽지가 나붙은 가운데 정부 각부처 예산담당관들은 모두 큼직한 서류가방을 들고 옆방에서 기다리며 회의장안의 동정에 촉각을 집중. 바쁜 예결위일정에 쫓겨 지난 27일의 회갑일을 아침까지 굶으며 넘긴 김주인..

  • 경기·부산 결승에 청소년축구 선발전

    29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파견 한국대표팀 선발전 및 제8회 시·도 대항 청소년대회준결승에서 경기대표는 서울B를 1-0, 부산대표는 경남대표를 2-1로 각각 제압,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어요. 이날 경기는 FW김현수(안양공)가 후반 36분, HB김현철(안양공)이 패스해준 볼을 페널티·마크 오른쪽에..

  • [표주박] 태양열 이용한 15평 목욕탕 준공

    ○…경북 대구시 남구 봉덕동 1292 대광보육원은 28일 태양열을 이용, 물을 데울 수 있는 건평 15평짜리 태양열목욕탕을 준공했어요.

    ○…인근 미군부대 장병들의 도움으로 건립된 이 목욕탕은 슬레이트지붕위에 길이 1백m의 플래스틱·파이프를 TV안테나처럼 얽어매 가압기로 뽑아올린 지하수가 파이프를 통하면서 태양열을 받은 지붕열에 의해 더워지도록 설계돼있..

  • 한국여자 육상스타 백옥자양 결혼

    아시아여자육상계의 스타·플레이어 백옥자양(24)이 29일 면사포를 쓰고 시집을 갔어요.

    신랑은 무학여고 체육교사 김진도군(27). 백양과 김군은 이날 하오3시 세종호텔 해금강홀에서 곽종원 건국대총장의 주례로 예식을 올렸으며 식장에는 양가의 친지, 스포츠계의 인사 및 선수 등 4백여 하객이 참석, 결혼을 축하했어요. 투원반과 투포환의 아시아 1인자 백옥..

  • [출판화제] 「한국불교사상사」 펴낸 원광대

    원광대는 우리나라 불교사상을 시대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 불교사상사」를 펴냈어요.

    원광대총장 숭산 박길진박사 회갑기념으로 한국인의 불교수용태세, 한국인의 불교육성과정, 한국인의 불교토착화과정을 25명의 중견 및 소장학자를 동원, 중점적으로 파헤쳤어요. 지금까지 「불교사상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한국불교자상을 집대성한 책은 없었어요. 한국..

  • 전화가입자 1백만 돌파

    우리나라의 전화가입자가 29일로 1백만명을 넘어섰이에요. 체신부는 29일 1백만번째 가입자인 서울 종로구 연지동 263 김상하씨(삼양사대표)에게 기념으로 (21)0100번을 주었으며 장승태체신부장관은 삼양사 부사장 박종면씨와 기념통화를 하고 기념패를 전달했어요. 이번 1백만대 돌파는 구한국시대인 1889년 덕수궁 내부와 위문(위문)사이에 전화가 가설된지..

  • 여자 탁구 중공에 패퇴

    한국여자 국가대표팀의 2진 멤버들로 구성된 대한항공탁구팀은 신진들로 짜여진 중공에 3-0으로 완패했어요.

    28일(현지시간) 이곳에서 열린 제18회 스칸디나바아 오픈 탁구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국가대표 김순옥과 손혜순이 주전인 대한항공은 라이벌 중공에 완패함으로써 한국과 중공의 실력차를 입증했어요. 중공은 또한 남자부 결승에..

  • [주간 출·입국] 왼발저는 여인수삭 하이힐 속에 귀중품

    김포 ○…29일 상오8시 김포착 KAL편으로 고국을 찾아온 재미동포 윤모씨(43·여·부산시 부전동)는 왼쪽팔목 깊숙이 차고 들여오던 고급시계피켓(싯가 1백50만원)이 세관원에 의해 발각되자 갑작스레 왼쪽 발을 절기 시작했어요. 수상히 여긴 세관원이 윤씨를 수색실로 인도, 세무로 만든 왼쪽 하이힐 뒤축을 열어본 결과 다이어 1캐러트 1개 등 싯가 6백만..

  • 시민회관별관 개관

    서울시민회관별관(구국회의사당)이 29일 개관됐어요.

    서울시는 이날 하오2시부터 3회에 걸쳐 개관기념공연을 가졌어요. 시민회관 별관의 수용능력은 1천2백36석(1층6백80석, 2·3층 각2백78석)이며 무대면적은 70평. 77년 신축중인 시민회관이 준공, 개관될 때까지 시민 집회장소로 쓰이는 한편 평일에는 일반에도 빌려줘요.

  • 앙골라 치열해진 대리전장

    아프리카전쟁의 단골인 외인부대가 앙골라를 더욱 시끄럽게 만들고 있어요.

    북괴군이 중공의 대역으로 앙골라민족해방전선(FNLA)을 지원한다는 설과 함께 3개 흑인단체를 둘러싼 외인용병들의 대리전쟁은 갈수록 난기류를 이룬다. 흑인끼리의 싸움이어야 할 내전에 백인용병이 섞여 싸운다는 보도는 지난 8월부터 나돌기 시작했어요. 소련의 지원을 받고 있..

  • 서울대 의대 교수 10명이 정년퇴임

    서울대의 원로교수 10명이 금년 2학기를 끝으로 내년 2월 정년퇴임해요.

    퇴임하는 교수는 다음과 같아요. 김경식(의대내과·31년 근속) 김문상(공대 섬유공학과·16년) 김성태(음대작곡과·31년) 박상현(인문대철학과·29년) 박영관(농대농공과·22년) 손치무(자연대지질과·31년) 이상춘(음대학장·29년) 이선주(약대생약과·25년) 이제구..

  • [문학산책] ⑬ 자저 3권 등 책내기 바빴던 1년 평론가 조연현씨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정능 산꼭대기에 있는 중류급 주택단지속에 있어요.

    조석으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 이외에는 여러가지가 블편한 곳이지만 주위에 알만한 사람들이 많아서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이웃의 인정에 접할 수 있어 좋이에요. 내가 살고 있는 이웃에는 은행간부가 두분, 신문사간부가 두분, 대학교수가 두분, 그리고 실업인이 두세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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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만에 진화…피해 6억

    29일 상오10시15분쯤 인천시 중구 항 동 인천항「도크」제4부두에 정박 중 일어난「파나마」선적 외항선「매리타임·워너」호(2만2천97t·선장「록·캄룽」)의 화재는 수출용「타이어」·전기「히터」·합판·면 직류 등 모두 1만여t 6억3천9백 만원 어치(경찰추산)를 태운 뒤 20시간만인 30일 상오6시쯤 꺼졌어요. 이 불로 용접공 전효배씨(40·인천시 남..

  • 1시간 동안에 27건 통과

    「벌금 등 임시 조치법 개정안」등 27건 법안을 처리한 30일 국회 본회의는 1시간 동안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하여 평균 건당 약 2분을 소요. 이것은 지난 73년초 비상 국무 회의가 2시간 동안 45건의 법안을 통과시켜 기록한 건당 2분30초를 능가한 새 기록. 국적법 개정안 같은 것은 김세배 의원 (유정)이 짤막한 심사 보고를 한 후 정일권 의장이..

  • 「오란테스」·에버트「군제」테니스 우승

    「스페인」의「마누엘·오란테스」와 미국의「크리스·에버트」는 28일 폐막된 상금 10만「달러」가 걸려 있는 1976년도 「군제」세계「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 단식 패권을 차지하고 1만5천「달러」씩 의 상금을 받았어요.

  •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내년 4월「이란」수도「테헤란」에서 개최될 제19회「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대표선수 18명을 선발하고「코치」에 유판순씨(명지대「코치」·41)를 선임했어요.

  • 명지대 단체우승 개인 7체급 석권

    명지대도 29일 국기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부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도 8개 체급 중 7개 체급을 석권했어요.

  • 소나기「펀치」퍼부어 1회 RSC승

    29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0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 이틀째「라이트」급 1회전에서「몬트리올·올림픽」출전선수인 최충일(대우개발)은 명노응(충남 청양농고)을 초반부터 소나기 「펀치」로 한차례의 「다운」을 뺏은 끝에 1「라운드」 51초만에 RSC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이에요. 종전까지「페더」급이었던 최충일은「라이트·플라이」급에서「플라이」급으로 뛰어..

  • 다큐멘터리…『평화회담』

    KBS-TV「다큐멘터리」『격동의 세기』(12월1일 하오10시35분)는『평화회담』편을 방영해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인 1919년, 32개국 대표들은「파리」에 모여「베르사유」조약을 맺었어요. 그러나 진정한 평화의 감각이「유럽」에 돌아온 것은 1925년「로카르노」조약 이후였어요.

  • 사립교원 연금공단 이사장에 오주환씨

    문교부는 30일 사립교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에 오주환씨(전 고대 교수)를 임명했어요.

  • 철새 백로·왜가리 월동 둥지 첫 발견

    백로와 왜가리의 서식처인 경남 통영군 도산면 도선리 학섬(천연기념물 제231호)에 철새인 백로·왜가리 30여 마리가 나무 밑과 해안 가 암벽 등 양지 바른 곳에 둥우리를 짓고 월동하고 있음이 관측됐어요. 둥우리는 29일 학 섬 관리인 이영규씨(41)와 주민 유태우씨(30·충무시 항남동 장지「TM튜디오」대표)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이 철새들은 3천9..

  • 무소속을 유령 단체라니

    국회 무소속 의원들은 30일 긴급 총회를 열고 통일당의 박병배 의원이 27일 예결위 발언을 논의. 이 자리에서 예결위 간사인 홍창섭 의원은 『박 의원이 나보고 「놈」이라고 하고 무소속을 유령 단체라고 했다』고 증언했는데 김윤하 의원이 속기록을 찾아보니 「놈」이란 말은 없었다는 것. 권오태·김광수 의원은 처리 방안으로 발언 취소 공식 사과하는 방법 등..

  • 헌신과 봉사의 한국 주부상

    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추모 사업회가 29일 6명의 모범 여성 표창했어요.

    이들은 모두가 농촌 부녀들로서 빈한한 살림살이의 고난을 헤치고 이웃과 함께 새로운 삶을 개척해 온 봉사와 박애의 뚜렷한 공로로 포상된 것이에요. 박애상·근로상·효행상 등 상의 이름은 다를지언정, 이들의 생활 경험은 한결같이 가시덤불을 헤쳐 가는 고통으로 일관되고, 파란에 찬 나날들의..

  • 내무부 보고문서 8백92종 줄여

    내무부는 30일 내년부터 중앙 각 부처의 보고문서 통제를 강화, 각종 보고문서를 현행 4천6백30종을 3천7백38종으로 8백92종(19%)을 줄이기로 했어요.

    내무부는 이와 함께 보고문서 통제규정도 개 정, 중앙 각 부처가 시-도에 보고문서를 발송할 때는 전체보고통제 관(총무처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부당한 보고지시나 전화 또는 사신을 통한 보고지..

  • 3억불 탑에 「삼성」·「현대」·「대우」

    제13회 수출의 날 기념 행사가 30일 시내 국립극장에서 최규하 국무총리·장예준 상공부장관을 비롯, 수출 유관 단체장 및 수출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어요. 올해는 국제 경기의 회복세에 힘입어 작년보다 50%이상의 신장률을 보인 가운데 연간 목표 65억「달러」를 지난 10월말로 앞당겨 달성하고 (지난 25일 현재 70억2천8백만「달러」) 연말..

  • 내년 추곡 예매 자금 5백억

    농수산부는 내년도 추곡 예매 자금 방출 규모를 올해보다 배증된 5백억원으로 확대할 계획.

  • 통신기재 납품 부정 체신부 2직원 집유

    서울형사지법 합의8부(심훈종 부장판사)는 30일 통신기재 납품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은 전 서울전신전화건설국장 권태승 피고인(45)과 전 광화문전화국 관리과장 조세환 피고인(54)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죄를 적용, 각기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또 이들에게 76만원과 1백3만원의 추징금을 병과 선고했어요.

  • 한·일 국제 전신·전화료 최고 6% 인상

    체신부는 한일간 국제 전신 전화 요금을 새로 조정, 12월1일부터 한·일 두 나라가 동시에 현행보다 최고 6·6%까지 인상 실시키로 했어요.

    한·일간 협의를 거쳐 새로 인상된 요금은 「텔렉스」는 현재와 변함없고 전보는 1어 당 일반 전보가 현재의 1백14원에서 1백72원 (50·8%), 보도 전보는 38원에서 57원 (50%)으로 인상됐어요. 전화는 최초..

  • 농협 참깨 2백t 수매

    농협중앙회는 12월1일부터 참깨 2백t (60kg 가마 당 4만8천원)을 수매.

  • 뉴질랜드·달러화도 7% 평가 절하 단행

    「뉴질랜드」 정부는 호주가 미「달러」에 대한 호주 「달러」의 기록적인 17·5% 평가 절하를 단행한지 하루만인 29일 미「달러」화에 대한 「뉴질랜드·달러」화의 7%평가 절하를 발표했어요.

  • 「오일·달러」로 흥청대는「아랍」산유국서

    산유국의 선수「스카우트」는 과연 산유국답이에요. 「스포츠」래야 겨우 말 타고 사막을 달리던 「아랍」산유국들이 최근「오일·달러」로 돈을 벌자 축구에 부쩍 열을 올리면서 선수「스카우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요. 「스카우트」대상은 「아랍」세계의 보수적 사고방식 때문에 같은「아랍」선수에 국한. 하지만「스카우트」액수가 「유럽」이나 남미의 수준..

  • 알뜰한 주부그린『김장』편

    TBC-TV『부부』(30일 하오10시35분·부산 국 12월7일)는 단 한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주부의 알뜰한 마음을 그린『김장』편이 방영돼요.

    술값으로 월급봉투를 축내고 돌아온 남편은 10원이라도 더 깎기 위해 장수와 입씨름을 하고 밤늦도록 김장을 담그는 아내의 모습에 성스러움이 깃 든 것 같은 감동을 받는데….

19772.4°
  • 고승제 화갑 논문집

    고승제 박사(학술원 회원)의 화갑 기념 논문집 증정식이 12월2일 하오5시30분 서울은행 집회소(명동성당 앞)에서 열려요.

  • 「E-시스팀」부사장

    미증권 및 외환위원회(SEC)는 「워싱턴」주재 한국 대사관이 서울에 있는 퇴역 미공군 장성 「로버트·스미드」씨에게 현금 1만「달러」를 보냈다는 혐의를 잡고 이를 조사중이에요. 연방 법원 기록에 의하면 이 사실은 미국 국회 의원과 다른 미국인들이 「텍사스」 주「댈러스」시에 있는 한국 문제 조사 연구소(KRI)에서 일했던 2명의 한국인..

  • 9개대 교육용 「컴퓨터」 삼성 전자 제품 확정

    신원개발은 김창원 회장이 다시 경영진에 복귀한 이래 검토해 온 누적 결손 문제를 담보 예금과 내년에 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보전하리라고.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원개발의 누적된 결손은 72억원으로 알려졌는데 신원측은 이중에서 54억원은 동래 「골프」장 27억원과 서울 신탁·조흥·한일은행 등에 담보로 설정된 예금 27억원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8억원은 금..

  • 민간 중심의 「고려 교향악단」 발족

    한국에서는 그 예가 흔치않은 새로운 민간 교향악단인 고려 교향악단이 발족되어 12월2일 하오 7시 류관순 기념관에서 본사 후원으로 창단 첫 연주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어 음악계의 화제가 되고 있어요. 김선주씨를 단장으로 하여 대부분 중·고교 음악 교사로 재직 중인 30세 미만의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고려 교향악단은 전체가 2관 편성의 총 60명으로 이루어져..

  • 이해 당사자들 찬반 노출

    공화·신민의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조정 작업이 시작되자 양당 당략과 이해 당사자들의 찬반 태도가 점차 노출. 마포-용산 분리와 마포-강서, 용산-강남구 신설안은 공화당에서 박준규 정책의장, 신민당에서 송원영 총무가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서로 말하고 있으나 마포-용산 출신인 김원만·노승환 의원(신민)간에는 이견, 김 의원이 찬성이고 노 의원은 절대 반..

  • 경제 학회 창립 25돌

    한국 경제 학회는 창립 25주년 기념 학술 발표회를 12월3일 하오1시 단국대 강당에서 갖는다. 『한국 경제학의 성장 및 발전』을 주제로 「한국 경제학의 회고와 전망」(김준보·고대) 「한국 경제 사학의 논쟁점」(김삼수·숙대)의 강연과 고승제 박사(학술원 회원)의 제5차 세계 경제 학자 대회 참가 보고가 있어요.

  • 전위·반 예술성 뚜렷 2대국 제전

    제14회 「사웅파울루·비엔날레」의 「커미셔너」로 가는 도중 「파리」에 들러 때마침 개최되는 제10회 「파리·비엔날레」도 보았어요.

    세계 3대국 제전하면 제일 오래된 「베니스·비엔날레」와 「사웅파울루·비엔날레」, 그리고 「파리·비엔날레」를 손꼽는다. 그와 같은 3대 국제전의 둘을 동시에 보았기에 1977년에 가장 새로운 세계 미술의 모습을 직접 피부로 느꼈..

  • 새로 개발된 임신 조절기

    「스웨덴」의 「웁살라·아카데믹」 병원에서 새로 개발된 코에 뿌려 넣는 「호르몬」 주입 방법. 20명의 대상자 중 5명이 임신된 이 새로운 방법은 종전보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치료 효과가 확실하며 배란 「호르몬」을 제어하는 뇌의 자동 조절이 가능하여 쌍동이나 세쌍동이의 염려가 없다고.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58화

    본지 5면에 연재 중인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57화 『바둑에 살다』(조남철씨 집필)가 오늘로 끝나고 12월1일(일부 지방 2일)부터는 우리 문단의 원로·중진인 박화성 백철 정비석 조연현 제씨가 「릴레이」로 집필하는 『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 비사』가 새로 연재됩니예요. 2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우리 문학사에서 명멸했던 여러 문학지의 주변을 연대별로 더..

  • 의원들에 돈준 기록

    「워싱턴·포스트」지는 미국 국세청이 지난주 박동선씨의 72년도 일기를 압수했으며 이 일기 속에는 미국 국회의원들에게 금전을 전달한 기록이 적혀 있다고 29일 보도했어요. 이 보도는 일기 속에 아직까지 거론되지 않았던 상원의원 1명의 이름도 있다고 말했어요.

  • 프레이저 위원장 독주 비난

    「에드워드·더윈스키」하원의원(공·「일리노이」주)은 29일 하원 외교위 국제 기구 소위에서 「도널드·프레이저」위원장의 독주를 신랄히 비판했어요. 「더윈스키」의원은 청문회에서 「프레이저」의원이 한국 중앙정보부의 미국내 활동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일방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역사적인 한미 유대 관계를 잊지 말라고 요구했어요. ..

  • 신원개발 결손은 동래 「골프」장 등으로 보전

    문교부가 기술 인력 양산과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하기 위해 추진해 오던 전국 9개 대학에 대한 「컴퓨터」 도입 기종이 삼성전자가 공급할 HP30001Ⅱ(사진)로 확정했어요. 국내 「컴퓨터」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이 기종 채택은 지난 8월 조달청이 실시한 입찰에 9개 업자가 응찰하여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결과 성능과 가격이 단연 우수한 삼성 전..

  • 무대에 오르는 이상의 『날개』

    극단 「세실」극장은 제5회 공연으로 이상원작 정하연 각색의 『날개』를 12월1∼8일(매일 하오4, 7시) 연극 회관 「세실」 극장 무대에 올려요.

    지난해 「세실」극장의 전속 극단으로 창단, 『최후의 뜨거운 여인』 등 활발한 공연을 해 온 이 극단은 재정난으로 「세실」 극장 전용 무대가 문예진흥원으로 임대돼 사실상 공연 활동을 중단해 왔어요. 따라서 『날개..

  • 김남중 회갑 기념집

    전남일보·전일방송 김남중 회장의 회갑 기념 문집 『대도무문』의 출판 기념회가 12월2일 하오 5시30분「타워·호텔」「렉스·룸」에서 열려요.

  • 신신 백화점 자리 관광 호텔 짓기로

    화신산업(대표 박흥식)이 현재의 신신 백화점 자리에 대규모 관광 「호텔」을 지을 계획이에요. 서울시의 도시재개발 사업에 걸려 내년 봄에 헐리는 것을 계기로 「호텔」을 짓기로 의견을 모은 화신측은 이를 위해 67년 유공측에 매각했던 신신 백화점 뒤편 부지 1천1백여평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매입했었어요. 「호텔」건설을 위한 차관선과 경영권 합작선을 위해 박흥..

  • GATT 총회 개막

    제3차 GATT(관세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총회가 29일「스위스」의 「제네바」에서 83 개국 및 주요 국제 기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 12월1일까지 계속돼요.

    이번 총회에 한국측은 노신영 주「제네바」대사를 수석대표로 배도 재무부 세정 차관보를 교체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했어요.

  • 대한항공 화물기 등 5건

    29일 하오 외자 도입 심의위원회는 차관 3건에 1억2백54만6천「달러」, 외국인 투자 2건에 6백45만3천「달러」 등 도합 1억8백99만9천「달러」의 외자 도입을 인가했어요. 이날 확정된 차관은 ①대한항공이 「보잉」747화물기 1대를 도입하는데 필요한 4천5백5만 「달러」와 ②포철 3기 사업 중 전기 강판 공장건설을 위한 3천7백49만6천「달러」 및 ③..

  • 여·야 협상 선거법

    국회 무소속의원들은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과 신민당의 협상으로 이뤄진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안이 기회 균등을 보장한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결론을 내리고 이를 헌법위원회에 제소, 위헌 여부를 판결 받기로 결정했어요. 무소속의 김광수 총무는 이날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안 중 기탁금 차별 정당의 국영 TV광고 정당 추천 참관인 규정 등이 특히 신진 「..

  • 쌀7만t 대여-인니와 계약 체결

    정부는 우리나라 쌀7만t(약49만섬)을 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대여키로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최각규 농수산부 장관은 30일 상오 농수산부 회의실에서 「사르워·에디·위보워」 주한 「인도네시아」대사와 쌀 대여 계약을 체결했어요. 대여 조건은 우리나라의 내년산 쌀 7만t을 5년 거치 10년 분할 현물 상환토록 하며 거치 기간 중에는 연2%, 상환 기간..

  • "대외 무역 흑자 감소에 최선"

    「후꾸다」 일본 수상은 내각 개편을 끝내고 29일 가진 기자 회견에서 오는 12월6일까지 내각 특별 협의회를 구성, 새로운 경제정책을 수립하여 무역 흑자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는 올 들어 9월까지 일본의 대미 무역 흑자는 약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하고 미일간의 무역 불균형 시정을 위해 금명간 「우시바·노부히꼬」..

19788°
  • 제2한강교를 확장

    내년에 한강에 3개의 다려가 더 놓인다. 서울시는 30일 제2한강교 옆 상류 쪽에 이 다리와 같은 모양의 교량을 붙여놓기 위해 1억여원의 예산으로 민간 용역회사인 대한「콘설턴트」에 설계를 의뢰, 내년 상반기에 착공키로 했어요. 이 다리는 너비 20m·길이 1천1백40m의 4차선 다리로 공사비는 1백50억원으로 잡고있으며 80년에 완공 예정이에요. 서울시는..

  • 살인 무장간첩 남파 북괴, 조작이라 억지

    최근 북괴가 남파한 3인조 무장간첩이 곳곳에서 출몰, 양민을 학살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른 사건이 공표되자 28일 북괴는 지하 흑색방송인 이른바「통혁당 목소리」 방송이라는 모략 방송을 통해서 이를 한국 측의「사건 조작」이라느니「얼토당토않은 사건을 만들어내 인민을 탄압 처형하려는 음모」라는 등의 망발로 상투적인 발뺌 선전을 또 다시 시작했어요. ..

  • 여고졸업생 취업이 잘된다

    벌써 초가을부터 시작된 각 직장의 신입직원 채용에 특히 여성의 경우 고졸예정자들의 진출이 예년보다 늘어나고 있어요.

    공개 채용시험은 지난7월 각 시중은행을 선두로 대부분 10, 11월에 끝마쳤고 지금은 각 중소기업체들의 개별모집이 한창이에요. 그리고 관공서의 경우 내년2, 3월의 임용고시와 자격시험 등이 남아있어요. 서울의 각 상업고교들은 지금까지의 졸업예정..

  • 국·사립 국민학교

    서울시교육위원회는 30일 79학년도 42개 국·사립국민학교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어요.

    모집대상은 72년3월1일 이후 73년2월28일 사이에 태어난 적령 어린이로 전 가족이 지원학교의 통학구내에 살고 있어야 해요. 입학원서는 12월10일부터 19일까지 교육구청 및 해당학교에서 교부하고 12월15일부터 19일까지 해당학교에서 접수해요. 전형 방법은 모집..

  • 10대 총선 유권자 수 천9백42만8천명

    선거 인명부에 등재된 10대 총선의 총 유권자수는 1천9백42만8천6백20명으로 밝혀졌어요.

    중앙선관위가 30일 집계한 선거인수는 9대의 1천5백63만4천8백58명에 비해 3백79만3천7백62명이 늘어났으며 남자 9백56만8천1백71명이고 여자는 9백86만4백49명이다 이 숫자는 선거인명부를 열람 후 이의신청을 받아 12월7일 확정돼요.

  • "민족문화의 좌표를 찾는다" 정신 문화연 학술대회

    한국 전신 문화 연구원(원장 이선근)은 30일부터 3일간 개원이래 첫 대규모의 학술대회를 갖는다. 주제는「한국의 민족문화-그 전통과 현대성」. 「민족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국민 정신 생활의 방향」을 학계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살펴보자는 취지예요. 국내학자 3백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는 3개 분과로 나눠 주제 발표 및 토론을 벌이며「한국학 연구의..

  • 무소속 대응책 밝혀 이 공화 의장 내일 회견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1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후보 대응책 및 10대 총선에 활용할 정책공약을 밝힌다. 이 당의장 서리와 길전식 사무총장은 이에 앞서 30일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 요담했어요.

  • 청년작가 회원전

    청년 작가회(회장 정관모)의 10회 회원전이 12월2∼8일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열려요.

    74년에 발족, 현재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그룹」은 추상미술 이후의 현대적 작업을 하는 회화·조각 분야, 30대 중심의 소장들이에요.

  • 연세대 관현악단 12월1일 연주회

    연세대 음대 관현악단 제36회 정기 연주회가 12월1일 하오7시 동 대학 강당에서 열려요.

    연주 곡목은「베토벤」『교향곡 제3번 E「플랫」장조 작품55영웅』「리스트」의『「피아노」협주곡 제1번 E「플랫」장조』등 4곡, 지휘 정희석씨.

  • 사립 국민학교

    정부는 사립 국민학교 신설 억제 방침을 변경. 교실 난이 심각한 대도시의「아파트」단지와 신흥개발 지구 및 공업단지 등에는 사립국교의 신규 설립을 허용키로 했어요.

    사립국교의 신설 재 허용방침은 과거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됐던 몇몇 특정학교의 사치·치맛바람과 같은 부작용의 재연을 몰아올 우려가 없지 않지만 그것이 취지대로 악화일로의 교실난을 해소하는데 실질..

  • 종합상사 l인 지사 폐지

    최각규 상공부 장관은 29일 종합상사의 기능을 개선, 수입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별·품목별 전문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어요.

    이러한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각 종합상사의 1인 해외지사는 통·폐합, 지역별로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어요. 최 장관은 종합상사의 수입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실수요자 중심의 수입제도를 바꾸어 종합상사로 하여금 수입을 대행..

  • 김성준 논타이틀전

    「프로·복싱」WBA「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인 「챔피언」인 김성준이 내년1월의 1차 방어전에 앞서 30일 하오6시30분 서울문화체육관에서「필리핀」동급1위 「릭·바랑바드」와 「논타이틀」10회전을 벌인다. 「오픈·게임」으로는 같은 급의 김환진(WBA8위)이 일본2위인 「나나야·도라유끼」와 역시 10회전을 벌인다. TBC-TV는 이 대전을 실황 중계해요.

  • 6·25때 노획, 미국으로 건너갔던

    6·25때 북괴 김일성이 독전차 서울을 거쳐 왜관까지 타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진 소련제 「리무진」승용차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어요.

    「유엔」참전국협회의 지갑종 회장은 지난주에 「뉴저지」주의 「스프링 레이크」에 사는 이차의 소유주 「프레도·더건」씨 (자동차 수집가)를 방문해서 강시간 협상 끝에 이 승용차를 매입하기로 결정을 보았다고 29일 밝혔어요. 지씨는..

  • 소년합창단 경기 연주회

    서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제48회 정기연주회가 12월2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요.

    제1부 『「벤저민·브래튼」의 찬미의 노래』, 제2부 『「차이코포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제3부 『「크리스머스·캐럴』로 나뉘어 35곡이 연주돼요. 객원 지휘 계관섭씨.

  • 「현대중공업」등 14개 업체 억불 수출 탑 수상

    올해 수출의 날에는 모두 4백l명이 수상했으며 그중 최다액을 수출한 현대중공업(대표 이춘림)이 7억「달러」수출 탑을 받았어요.

    1억「달러」이상의 억불 탑을 받은 업체는 모두 14개 회사예요. 삼성물산(송세창) 등 10개 업체는 대통령기, 태화(김윤기) 협진양행(이용호) 남선물산(이범로)등 3개 업체는 금탑산업 훈장을 수상했어요. 이밖에 수상자는 산업..

  • 「뉴스위크」지 회장 로버트·캠펠씨 내한

    미국 시사주간지「뉴스위크」의 회장「로버트·D·캠펠」씨가 30일 하오1시 부회장「찰즈·케네디」씨와 함께 NWA편으로 우리나라에 왔어요.

  • 국민은-코오롱 제일은-한국화장

    제16회 추계 전국 여자실업농구연맹전의 패권향방은 국민은-「코오롱」, 제일은-한국화장품의 4강 대결로 좁혀 졌어요.

  • 흑색선전 중점단속 김 내무장관

    김치열 내무부 장관은 29일『선거 분위기가 전례없이 차분하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중상모략·인신공격 등 흑색선전이 성행하고 있어 앞으로 이에 대한 단속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어요.

  • 김익령씨 도예전

    여류 도예가 김익령씨의 4회째 개인전이 29일∼12월5일 통인 가게에서 열리고 있어요.

    전통적인 백자의 참 맛을 되새겨 보고 있는 그는 이번 과반·수반합 등을 치중해 제작했고 또 벼두루와 연적에 이르는 신작 60점을 출품했어요. 자칫 전수도자예 외형 모방이나 혹은 기괴한 모양으로 변형시킨「오브제」도예가 아니라 김씨의 작품들은 옛것 속에 간직된 의미를 현대적..

  • 양 통일당 총재 입건 긴급조치 위반 혐의

    청주지검 제천 지청은 29일 양일동 통일당 총재(서울 성동구 입후보자)를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입건했어요.

    양씨는 23일 하오1시 제천군 중앙로 2가「가톨릭」회관에서 열린 통일당 충북 제2지구당(제천-중원-단양)당원 단합대회 때 긴급조치 9호에 저촉되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가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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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현·신경숙 우승

    동광국민학교에서 벌어진 제11회 회장기쟁탈 전국실업탁구대회겸 국가상비군선발대회최종일 남자개인단식결승에서 신간현 (국정교두서) 은 같은 「팀」 의 박리희를 3-0으로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개인단식결승전에서는 동아건설의 신경숙이 이옥규(부산우격식품)와의 열띤 접전 끝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어요. 또 여자개..

  • 야구선수 이진우 롯데로

    해체된 홍침회 야구부의 이진우선수 (23·철도고졸)가 「롯데」 로 「스카우트」 됐어요.

  • 송정국민학교 전교생 모금방위성금 6백5O만원전달

    ○…서울송정국민학교 (교장김명휘) 학생 대표 유종문군(6년)등 3명은 지도교사와 함께 28일 본사를 찾아 전교생이 모금한 방위성금 6백50만8천2백48원을 충승병 본사 상무에게 전달했어요.

  • 밀수품 운반 경찰관 회사경비원이 적발

    28일 상오4시30쯤 경남울산시전하동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울산경찰서 옥교파출소소속 신실룡순경(30)이 김명중씨(33·울산시옥교동)와 함께 경남1가 5075호 「포니」 승용차(운전사 전용수·29)에 일제 「아사히·펜탁스」 (「렌즈」 1· 2). 「카메라」 13대와 일제 전자 팔목시계 32개등 총8개 품목 5백만원 상당의 밀수품을 싣고 나오다 현대중..

  • 구의국교 부지선정

    서울시는 30일 모진동4의1일대 대지4천66평을 국민학교 부지로 결정 고시했어요.

    이에 따라 이곳에는 내년에 구의국교가 신설돼요. 이 학교가 들어서면 간선도로를 건너 2∼3㎞나 떨어진 장안국교등으로 통학하던 모진·화양·능·구의동거주 국교생들의 불편이 없어지게 돼요.

  • 아파트주민 부가세시비로 관리비 안내

    부가세시비로 입주자 들이「아파트」관리비납부를 거부하자 관리사무소측이 난방공급중단으로 맞서 주민들이 추위에 떠는 등 소동을 빚었어요.

    29일상오 9시부터 하오7시까지 서울항량천동미주 「아파트」1·2·4·6동 7백82가구 주민 3천여명은 회사측이 난방 공급을 중단하는 바람에 영하의 날씨 속에 전기난로를 켜고 외투를 껴입는 등 소동을 벌인 것. 주민들에 따르면..

  • 새해예산 5조 8,040억원

    국희예산결산위원회는 29일 저녁 정부원안에서 3백89억윈을 삭감, 총규모를 5조8천40억6천1백만원으로 조정한 새해예산안과 6천7백억원규모의 79년도 추경예산안을 여야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이에요. 예결위는 정부가 제안한 5조8천4백30억원의 새해예산액중 근로소득세 인적공제액 인상으로 인한 세수결함 4백19억5천4백만원등을 세율에서 전액 삭감키로 하는 대신 세외..

  • 도시개발 그늘서 중병을 앓는 문화재 소생 시킬길 없나

    근대화를 향한 새로운 도시개발로 귀중한 고도문화재들의 역사환경과 품위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이들 문화재를 적극 보호하기위한 강력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어요.

    서울의 「남대문」 (국보1호) 「보신종각」 (보물2호) 「독립문」 (사적32호) 「광화문비각」(고종즉위40년칭경기념비·사적172호)를 비롯한 경주·공주·부여등지의 많은 고도문화재들이 현대화로 치닫는 개..

  • 새해예산, 내일 본회의통과

    국회는 30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78년도 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접수하고 소득세법개정안등 64개 법안과 14개 동의안등 80건의 의안을 처리해요.

    (통과법안· 동의안 내용3면) 국회는 1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올해추경안과 일반법안 27건을 처리해요. 이로써 지난 9월20일에 개회된 제1백 3회 정기국회는 예산안과 결산4건 동의안14건 법..

  • "한국방문단 출입국절차 교섭하도록"

    내년 7월 소련「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하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9일 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 전문을 보내『한국의 일반 관광및 응원단의 여행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소련여행사「인투어리스」(Intourist)와 교섭을 시작하라』고 통보해 왔어요. KOC위원장인 박종규대한체육회장은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해 접수된 이 전..

  • 1위대우(10억불탑) 2위삼성(7억불탑)

    제16회 「수출의날」 기념식이 30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어요.

    이날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은 치사를 통해『최근내외경제환경은 갈수록 각박해져 고도산업국가를 지향해 나가야할 우리의 앞길에는 수많은 애로와 난제가 놓여있다』 고 말하고 이같은 시련을 경제체질개선의 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또 『경제운용에 있어서는 안정화시책을 강력하게 추진..

  • 통일문제 학술회의 12월 3, 4일 개최

    통일원은 오는 12월 3,4일 이틀간「통일한국의 미래상」이란 주제로 제5차 통일문제학술회의를 통일원 천지관에서 개최해요.

    학술희의에선 김철수(정치분야) 변형윤(경제분야) 김윤환(사회분야) 구상(문학분야)씨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에요.

  • 휘문, 인천체 눌러 보성, 3승 준결에

    제4회 재일후원회배쟁탈전국고교「아이스·하키」대회5일째 예선 최종일경기가30일 동대문 「링크」에서 벌어져 B조의 휘문고는 인천체육고를 5-3으로 눌러 3승1패를 기록했어요. 한편 지난해 우승 「팀」인 보성고는 29일의 4일째경기에서 경희고를 4-0으로 제압, 3승으로 B조1위로 준결승에 올랐이에요.

  • 파리세계유도 출전선수단 오늘 장도에

    한국선수단 단장=장주호 (협회전무이사) 감독=전희석 「코치」 =김상철 선수=곽우진 윤침선 김관현 (이상 유도학교) 이상직 (진양화학) 박영철 (재일교포) 김원길 (육사) 조재기 (부산)

  • 중고교 평준화의 반성

    과외공부문제가 우리나라 교육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된지는 이미 오랜된 일이에요.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은 물론 국민학교 저학년에까지 파고든 과외 열풍은 해가 갈수륵 늘면 늘었지 줄지않고 있는것이 숨길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에요. 이같은 현상은 이른바 중·고교 평준화작업이 추진되면서 오히려 격화되어, 연간 5천억원이 넘는 과외비 지출에서 상징되듯..

  • 일, 「동양방」 현대에 완패

    도오요오보(동양방) 「팀」 초청 한일 여자실업배구5차전에서 현대는 「도오요오보」를 일방적으로 공략, 3-0「스트레이트」승을 거두어 두 차례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어요. (29일·광주)

  • 대호 자원협력사절 동자부서 5명파견

    호주의 석탄자원 개발 및 자원협력을 위한 사절단이 오는 12월2일 현지로 떠나요.

    유호민 동자부자원 개발국장을 단장으로한 5명의 관민사절단은 12일까지 10일동안 「앤터니」 호주부수상등을 만나 무연탄개발수입,「우라늄」광산개발의 참여 등 광범위한 자원협력관계를 협의할 예정이에요.

  • 이란지분 주식 서독사서 동결

    전세계에 깔려있는「이란」의 자산들이 채권국들의 채권확보를 위한 차압소송의 대상이 되고있어요.

    서독최대기업 「크루프」 사의 기계부문 「이란」 지분주식이 한 미국은행의 가처분신청에 따라 동결된지 하룻만에 「이란」 자산이 있는 기타국가에서도 차압소송이 쇄도했어요. 서독정부는 미국의 「모건·개런티·트러스트」 은행의 채권확보를 위해「크루프」..

  • 3·l로 「창고극장」의 중앙문화대상 수상기념 『백색의 거짓말장이들』

    한 자연인으로서 연극인이 그의 업적이나 공로로 상을 받는 경우는 흔하예요. 그러나 연극활동의 무대인 어떤 극장이 영예로운 수상 대상이 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이에요. 그만큼 3·1로 창고극장(대표 이원경)의 중앙문화대상 수상의 의의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창고극장은 그 상금의 일부로 극장시설을 보강하고 수상기념공연을 통해 관극의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한 근로계층..

  • 시외버스 자리잡아주고 책주며 군인들에 "천원내라"고 강요

    지난주말에 진부령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서울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에 갔을때 일입니예요. 개찰구를 나서니 군인1명이 나와 같은 방향의「버스」를 찾으며 두리번거리고 있었읍니예요. 이때 웬 청년이 잡지를 한뭉치 옆구리에 끼고 달려와『군인아저씨 어디 가십니까』라고 상냥하게 묻더니 차가 있는 곳까지 안내하면서 자리까지 잡아주는 것이었읍니예요. 여기까지는 좋았읍니예요. ..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0건 펼쳐보기
198011.5°
  • 허문도 당시 청와대 공보비서관의 구상에서 시작된 언론통폐합이 단행되면서 동양방송과 동아방송이 이날 방송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19815.8° 비 1.7mm
  • 과학전문지 「주간과학」 창간「반도체의 오늘과 내일」특집

    ○…본격적인 종합과학전문지를 표방하는 주간과학(대표 정달선)이 첫선을 보였어요.

    주간과학은 11월30일자 창간호에서「미래의 꿈 꽃피울 반도체의 오늘과·내일」을 특집으로 다루었으며 「암의전신단열요법」 「문제점 많은 고가 의료기 도입」등 건강문제도 폭넓게 다루고있어요. 이 주간지는 창간사에서『그 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여러 차례 과학전문지의 긴요성이 역설되어 왔..

  • 『외로운 패자』등 매혹의 멜러디 즐비「리틀·리버·밴드」내한 공연

    멜러록의 대명사처럼 팝송계에 군림하고 있는 「리틀·리버·밴드」의 사운드를 우리나라팝송 팬들도 직접 들을 기회를 갖게 됐어요.

    「리를·리버·밴드」는 주옥 같은 과거의 히트곡들을 2, 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해요. 「리들. 리버. 밴드」는 1975년 리드 기타리스트「데이비드·브릭스」와 키보드 주자겸 보컬리스트「글렌·셔록」을 주축으로 조직된..

  • 처음엔 윤상군 누나 노렸다.

    유괴를 언제 계획했는가. 지난해 10윌 초부터예요. 당시 포커 등으로 돈으 잃고 1천만원 가까운 빚을져 누군가를 유괴, 돈을 만들어 내려고 했어요. 윤상이는 지체부자유학생으로 평소관심을 잦고 대해 비교적 생활상태를 잘 알았어요. 당시 유괴 대상으로 윤상이 누나 연수양을 택했어요. 윤상이는 왜 납치했나. 윤상이는 계획적으로 유괴한 것은 아니예요. 연수양을 유괴..

  • 윤상군 유괴살해범 검거 경찰발표문

    1, 검거일시및 장소 1981년 11월29일18:00경 마포구 공덕동 소재 강서중학교 2. 피의자 인적사항· 본적 전남 광주시 동구동 명동183의4 주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48의23 경서중학교 체육교사(l) 주영형28세 (1953년3월10일) 본적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13 주거 서울 구로구 구로동707의2 여고2년3반 (2)이숙경 17세(1964년..

  • 윤상군 자기학교 교사가 죽였다.

    이윤상군 유괴사건수사본부(본부장서울시경제2부국장조용우경무관)는 사건발생 1년17일만인 30일 이사건의 주범으로 서울경서중학교 체육담당주영형교사(28)와 주교사의 여제자인 이숙경양(17·서울영등포여고2년·서울구로동)고진미양(17·서울동명여고3년·서울서초동) 등 3명을 검거, 법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발표했어요. 경찰은 범인들로부터 윤상군을 살해해 암장했다는..

  • 이미용·조리사등 면허 관할구청서 발급 12월부터

    서울시청에서 관리하던 이미용사·조리사·영사기사의 면허와 간호보조원 자격 발급 업무가 12월1일부터 주소지 관할구청으로 넘어가요.

    이와함께 30일 이전에 취득한 자격·면허의 관리업무는 모두 중구청에서 일괄취급해요. 서울시는 지금까지 면허 및 자격시험을 본청 보사국에서 실시하고 이에대한 관리는 본청 시민홀에서 맡도록 해왔으나 기구축소와 함께 업무가 대폭 구..

  • 새화랑 선수

    GK=최광식 (주택은) 정성교 (연세대) FB=박성화 (층의) 최경식 (대우) 장외룡 (연세대) 권오손 (서울시청) 최기봉 (해군) 김평석 (해군) 백치수 (한양대) LK=조광내 (충의) 이강조 (고려대) 이태호(고려대) 이성길 (동아대) FW=정해원 (연세대) 황우근 (고려대) 변병왕 (연세대) 최순호(포철) 강신우 (서울대) 변일우(경희대)..

  • 두 남자 친구의 장단점 달라 결심 어려워 외모보단 내적 충실이 중요하지 않을까

    금년에 대학에 입학한 여대생입니예요. 미팅을 여러번 가졌었고, 거기서 남자친구도 사귀었읍니예요. 선배언니들이- 『얘, 1학년 미팅때 좋은 친구를 재빨리 골라야 해. 어물어물하다가 보면 4학년이 되고, 4학년때 고르면 이미 찌꺼기들만 남은 것 같더라』고 충고도 해주고 경험담도 들려주었거든요. 그런데 미팅에서 이럭저릭 두 사람의 남자친구가 제게 적극적으로..

  • 4곳 팠으나 안나와

    경찰은 3O일 상오10시부터 범인들이 윤상군을 묻었다는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대성1리 북한강변에서 범인이 지정한 4개소를 삽과 곡갱이로 팠으나 시체를 찾지 못했어요.

    시체발굴 작업에 동원됐던 이창운씨(25·대성1의104)는 지난여름 장마가 크게 닥쳐 지형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어요. 경찰은 범인들이 이 일대의 이곳 저곳을 가리키며 매장한 것 같다고 말해 중장..

  • 김춘호·전창대 공동우승(단식)

    한국 명지대의 김춘호와 전창대가 81년도 싱가프로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공동우승했다고 선수단이 29일 테니스협회에 알려왔어요.

    28일 벌어진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김춘호는 필리핀의 「엠·발레콰모스」를 2-0(6l3·7I5) 으로, 전창대도 역시 필리핀의 「로메오·라폰」을 2-0(6-4·6-1)로 각각 격파, 나란히 결승에 올랐으나 29일 폭우가..

  • 변일우·신상근·강신우 등 신설 대거 발탁

    새로운 축구 국가대표 화랑팀이 탄생했어요.

    대한축구협회는 30일 FB 김평석(해군·23) 백치수(한양대·19), HB이성길(동아대·23), FW신상근(포철·2O) 강신우(서울대·22) 변일우(경희대·23) 등 신인들을 대거 등용한 가운데 20명의 화랑팀을 확정, 발표했어요. 36명의 상비군중 기존 화랑선수 12명도 모두 재기용, 지금까지의 골격에는 큰 변함..

  • 신춘문예낙선작품 되돌려 줬으면 최선 다한 작품 쓰레기처리는 부당

    잎떨어진 가르수들이 희색빛 하늘을 조각내고 서있는 초겨울 이맘때 즈음이면 국내의 각 일간지들이 떠들썩하게 모집하는게 신춘문예예요. 젊은 문학도들의 가슴을 설레게하고 설사 문학에는 담을 쌓고 산다는 사람들마저도 관심 기울이게하는 우리나라 문화행사중의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춘문예의 작품모집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저물어 가는 81년의 지면을 장식하고있어요. .

  • 아르헨티나서…한화로 6만9간원

    남미의 아르헨티나에 세계최초의 1백만단위짜리 지폐가 등장했어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석달 이나 망설인 끝에 11월말을기해 액면숫자만으로 세계최고인 1백만페소권을 찍어내기 시작했어요. 연평균1백%가 넘는 인플레에 시달려온 아르헨티나는 79년2월엔 5만페소권, 79년11월엔 10만페 소권,80년7월엔 50만펜소권등 고액권등을 속속 쩍어낸 손이 큰나라. 하지만..

  • 잠실수영장 폐쇄로 일서 동권훈련

    수영연맹은 30일 잠실 실내수영장이 유류절감을 이유로 폐쇄됨에 따라 국가 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계획을 마련, 12월2일부터 15일간 일본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키로 했어요. 전지훈련선수단 단장=김준성 (대한수영연맹부회장) 코치=조창제·유운겸·박순석 선수=이초철 (한국체대) 간인태 (포항수산고) 이충원 (경기고) 방준영 (경기고) 박상천 (충북운흐중..

  • 「브레즈네프」의 〃감축〃제의에 「함정」

    유럽배치 전투지역 핵무기(TNF)를 놓고 미소가 흥정을 벌이는 제네바 군축회담은 미국측의 제로옵션과 소련측의 「일방 감축」주장으로 양측의 기본정책이 대립하고 있어 과거의 군축회담과 같이 지루한 탁상의 씨름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은 지난23일 「슈미트」서독수상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핵동결에 동의한다면 소련은 일방적으로..

  • 판매사 작격시험 내년중에나 실시

    문=판매사 자격제도가 실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예요. 응시자격과 시험 절차를 알고 싶습니예요. 장주원 답=유통기관 종사자의 자질항상과 신용있는 상거래를 위해 당국은 판매사 자격시험을 구상중입니예요. 그러나 이에앞서 시장법 개정등 선행절차가 필요합니예요. 현재로는 금년말까지 사장법이 개정될 예정이며 이후 시험실시 및 사후관리 절차가 마련돼 내년중에는 1차시험이..

  • 일서 연구중 일시귀국

    이어령씨 (문학평론가)가 일본동경대비 교문화연구소에서 연구중 일시귀국, 그동안에 밀렸던 일올 보고 12월 9일 다시 출국해요.

    「저팬·파운데이션」초청으로 연구차 내년 3월까지 일본에 머물 예정인 이씨는 그동안 일본문학의 특성을 한국과 비교,「일본인의 축소지향문화론」이란 논문을 집필 했는데 이를 내년1월중순쯤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에요.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276>

    l976년 전국적으로 국어순화운동의 물결이 일자 사람 이름은 물론 상품이나 상호까지 순수 우리말로 지은 이름들을 뽑아 시상을 하는 한편 우리 생활 주변에 널려 있는 외래어를 추방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벌어졌어요. 나는 국어학자도, 한글 전용론자도 아니지만 우리 말을 아끼고 다듬으려는 뜻있는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어요. 그것은 내가 남..

  • 세계체조 소남녀 신세가 석권

    세계 체조계에 신인선풍이 일고있어요.

    28일 모스크바에서 폐막된 제21회 세계체조선수권대회는 신예「코롤레프」(19·소련)가 남자 챔피언이 된 후 또다시 꼬마요정「을가·비체로바」(15·소련)가 여자챔피언으로 탄생했어요. 「비체로바」는 뜀틀에서 10점 만점을 얻는 등 4종목에서 39·45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얻어 종합 78·400점으로 올림픽 챔피언인「옐레나..

  • "스승이 어찌 얼린 제자를…"

    14살의 어린 윤상이가 믿고 따르던 체육선생의 손에 무참히 살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 국민은『과연 그럴 수가…』하는 경악과 함께 땅에 떨어진 사도에 비통함을 금치못했어요. 『윤상이를 돌려주세요. 윤상이를 찾읍시다』-. 유괴된지 1년17일. 온 국민이 그토록 기원하던 윤상이의 귀가는 스승의 탈을 쓰고 사련에 눈먼 학교 체육선생에 의해 숨진 채 시체로..

19828° 비 2mm
  • 마이클 잭슨의 역대 최고이자 세계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앨범 Thriller가 발매되었다.
  • 〃평화군 파견요청 한국등서 호의적〃

    레바논정부는 미국을비롯한 프랑스및 이탈리아에대해 레바논주재 다국적평화군을 대폭늘려줄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례바논국영TV가 29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제마엘대홍령이현재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동 3국군으로 구성된 4천명의 레바논주재 다국적평화군이 최소한 1만5천명이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하면서이같이 다국적평화군을 늘려줄것을 요청했다고밝히고 한국을 포함한..

  • 레이건、중남미 등정

    레이건미대통령은 미주국가들과의 정치·경제유대층진을 도모하기 위해30일 5일간의 중남미4개국순방길에 올라요.

    레이건대통령은 브라질,콜롬비아,코스타리카,온두라스를 방문하면서 미국이대중남미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에요. 그는 또 포클랜드사태를둘러싸고 미국이 영국을 지지함으로써 잃은 중남미 여러나라를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것으로 보..

  • 박완규·이대근의원 자격정지 3개월씩

    민한당은 29일하오 중앙당기위(위원장박병일의원)전체회의를 열고 지난22일에있었던 의원 폭력사건과 관련,해당 당사자인 박완규의원과이재근의원에게 각각 자격정지 3개월을 결정했어요. 한편 민한당은 30일 당무회의에서 이문제결 최종결정할 예정이에요. 그런데 당무회의에서 징계를 추인할경우 두 의원은 자격정지기간동안 당원자격은상실하나 국회의원으로서의활동은 계속할수 있..

  • 15개법안·동의안 국회본회의 통과

    국회는 29일하오 본회의를열고 국가공무원법개정안을비롯,13개 개정법률안및 한국과 뉴질랜드정부간의 삼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협약 비준동의안등 2개 동의안을처리했어요.

    집달관법개정안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공무원연금법〃 조달기금법〃 주식배당 보장에판한법률폐지법안 기상업무법개정안 군인연금법〃 군인연금특별회계법〃 사립학교교원연금법〃 문화예술진흥법〃 한국방송광..

  • 이라크 노동사회상 전대통령、접견서훈

    전두환대통령은 29일 하오청와대에서 이라크의 바키르·마무드·라술노동사회생장관을 접견하고 수교훈장광화장을 주었어요.

    〈사진〉 이자리에는 정한주노동,박찬긍총무처장관이 배석했어요.

  • 테니스 남복식「김」

    한국선수단은 제9회 아시안게임 11일째인 29일 테니스남자복식준결승전서 송동욱·전영대조와 이우룡·김춘호조가 각각 파키스탄과 중공을물리치고 결승에진출,12월1일 한국선수끼리 김메달을다투게됐어요. 또 여자단식 준결승에서는김수옥이 우승관문의 최대강적으로 꼽히던 일본의 야나기에게 2—1로 역전승,1일 일본의 이노우에와 우승을 다투게 됐어요. ..

  • 예산 1,003억 삭감

    국회는 29일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정부가 제출한 새해예산안 10조5천1백70억원 가운데 1천3억원을 삭감한 총규모10조4천1백67억원의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이에요. 오는 12월2일 본회의에서상정처리될 이예산안은 예산조정11인소위(위원장 최낙철의원)가 29일새벽까지 계속된 심야절충에서 여야합의에따라 마련된것으로 금년도예산..

  • 일、평화헌법개정 시사

    나까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신임일본수상은 최근 세계각국에보낸 성명서를통해 일본은 미국의 입김아래 제정된 평화헌법을 개정해야하며 국방을자체군사력에 의존해야한다는 개인적입장을 이례적으로솔직하게 밝혔어요. 나까소네수상은 동경주재각국대사관을 통해 각국정부예 발송된 이 성명서에서 본인은 한나라가 스스로의 영토안전을 타국의군사력에 크게 의지하는길을 선택하는한진정한..

  • 〃팔자결 전폭지지〃

    김상협국무총리는 29일「팔레스타인인과의 국제유대의날」에 즈음한 메시지를발표,『대한민국 정부와·국민은 국제사회와 더불어 민족자결을 이루기위한 팔레스타인인들의 합법적권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재확인한다』고말했어요. 김총리는 서베이루트에서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사건과관련,『한국정부는 이 학살행위가 이시대에일어난 가장엄청난 인간비극으로서 그런비인간적이고도 야만적인..

  • 김메달선수에 축전

    전두환대통령은 28일 아시아경기대회 역도와 사이클도로경기에서 각각 김메달을차지한 안효작,안지영,박세룡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치하했어요.

19836.5° 비 9.7mm
  • 프로그램 언어 한글화 성공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컴퓨터를 다를수있는 한글컴퓨터시대가 다가왔어요.

    우리나라 컴퓨터업계의 큰장벽으로 남아있던 프로그램언어의 한글화가 해결돼 모든프로그램을 우리말로 작성할수 있게된것. 이로써 유치원이나 국민교생까지도 쉽게 컴퓨터에 적응할수있는 길이 트임셈이디.컴퓨터 관계전문가 들로부터 「혁신적인업적」 으로평가받고 있는 「한글컴퓨터」 의 연구개발은 한무명의..

  • 88서울올림픽 휘장·마스코트 확정

    노태우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SLOOC) 위원장은 29일상오기자회견을 갖고 88서울올림픽을 상징하는 휘장(엠블럼) 과 마스코트를확정,발표했어요.

    88서울올림픽의 휘장은 우리민족전래의 문양(문양)인 삼태극에서착상,올림픽 마크위에세계평화를 향한 전진을표현했으며 마스코트는상모를돌리는 귀여운 한국산 아기호랑이의 모습이에요. 휘장은 양승춘씨(서울대 미대부교수)..

  • 〃북괴공관원 전창휘는 해외공작지도원〃

    랭군암살폭발사건을 저지른 북괴공작원들이 숨어서 공작을꾸미는데 자신의주택을 제공했던버마주재 북괴대사관 정무담당창사관 전창휘(50) 는북피외교관으로 위장한 해외공작 지도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관계소식통은 1975년초 북괴노동당연락부 해외담당지도원에 임명된뒤같은해 9월 노동당연락부해외담당과 부과장으로 승진했으며 1982년9월15일 해외공작지도원으로버마주재..

  • 북괴 권력투쟁 최고조

    유욕· 타임즈지는 29일 『북한에는 김일성후계문제를둘러싸고 권력투쟁이 진행중에 있는것같으며 이런 사실들은 10월9일 발생한 버마폭파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남으로써입증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1면에 크게보도했어요. NYT는 『권력투쟁에있어서 경제정책의 중요성을주장한는 실용주의차들은김정일을 지지하는 정치이념파에게 지고있고는데 최근 수개월간에 최소한 3명의..

  • 원호병원 신축 개원식에 참석

    전두환 대통령은 29일하오 서울강동구둔촌동에 신축한 원호병원개원행사에참석,개관테이프를 끊고최명재한국원호복지공단사장으로부터 복지공단과 원호병원운영현황및 계획등업무보고를 받았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국가를위해 일신을바쳐희생한 환자를 편안히모시고 유족들을 돌보는것은국민적인과제』 라고 말하고『그분들의 회생이 있었기때문에 국민들이 편안하게지낼수있으므로 우리모두..

  • 〃영세민 농촌이주 지원을〃

    전두환 대통령은 29일 하오 서울강동구청을시찰,강덕기구청장으로부터 구정에 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시·도경계를 포함,하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행정구역의 경우 그하천의관할책임을 명확히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또 『현재 실시하고있는 주민등록증 갱신업무는 불순분자의 색출이라는목적도 있으므로 주민등록증이 유출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은 각별한주의를 기울..

  • 모리시어스 부수상

    전두환 대통령은 29일상오청와대에서 찰즈·게탄·듀벌 오리시어스부수상을접견하고 KAL기사건과버마사태 남남협력에 관해의견을 나눴이에요.

  • 이외무、미도착

    이원경 외무부장관이 3일간의 미국방문을위해 28일하오워싱턴에도착했어요.

  • 예산절충 오늘고비

    국회는 새해예산안의 법정처리시한을 4일앞둔 29일 하오부터 30일새벽까지세입세출규모에대한 여야간의 이견조정을위해 3당총무간의 정치절충과 아울러 예결위의계수조정소위,재무위의 세법소위를병행,장시간의 철야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한채진통을 계속하고있어요. 30일 새벽의 철야총무회담에서 야당측은 금년보다세입부문에서 5천5백억원이 늘어났다는점을 들어대폭 삭감..

  • 세법타결실패

    국회재무위 예산부수법안심사소위 (위원장 최빙철의원)는 29일 상오부터30일 새벽까지 각종세법안에 대한 심의와 절충을 계속했으나 소득세법등에서끝내 타결에 실패,30일상오 재론하기로 했어요. 이에따라 재무위는 30일전체회의를 속개,표결로민한·국민등 야당이 제출한 소득세법개정안과 정부가제출한 관세법 개정안등을 처리, 정부가제출한 세법안은 정부원안대로 통과시키고..

  • 버마법정의 테러범

    랭군암살폭발사건의 테러범인 진모 (왼쪽에서 두번째) 와 강민철(오른쪽에서 두번째) 에 대한 재판이 열리고있는3군통합병원 장교회관의 임시법정. 진모는 시종일관 마루바닥을 내려다 보고있고, 감민철은 독기서린 눈초리로 법점내부를 둘러보기도 했어요.

  • 주쿠웨이트 대사 박종상씨를 발령

    정부는29일 주쿠웨이트대사에박종상 주미공사 (사진) 를 전보 발령했어요.

    박대사약역 경북청도출신·54세 고려대정치과졸 통상제2과장 주말레이지아, 주벨기에 참사관 주터론토총영사 중동국장 주미공사

198411.5°
  • 김대중씨 유럽여행 유주미대사와 협의

    워싱턴에 체류 중인 김대중씨는 28일 주미한국대사관을 방문, 하오3시30분부터 4시15분까지 45분간 유병현 미대사와 면담했어요.

    대사실에서 유대사, 이동익 총영사와 김씨 및 비서 이근팔씨 등이자리를 함께한 이 면담에서 김씨는 자신의 유럽여행 계획과 사유를 설명했으며 유대사는 김씨의 희망을 본국에 전달하고 지난2일 신청한 여행허가신청을 현재 신중히 검토하..

  • 민정당사 농성학생 학사처벌 완화할 듯

    민정당사 농성 학생들에 대한 해당 대학의 징계가 당초와는 달리 가벼워질 것으로 보여요.

    문교부 당국자는 29일『문교부로서는 학생처벌을 대학당국의 재량에 일임하겠다』고 밝히고 일부 주동학생들 (19명)은 제적이 불가피할 것이나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정학·근신 등 가벼운 처벌이 내려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 국민당 조덕현의원 지구당위원장 사퇴

    국민당의 조덕현의원(성동)은 29일 12대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지구당 위원장직을 포함한 당직 사퇴서를 중앙당에 제출했어요.

  • 북한 8항구개방

    중공의 대외개방정책 최고책임자로 알려지고 있는 곡목국무위원은 지난27일 중공을 방문중인 일본 니혼·게이자이(왈본경제)신문 모리따·고오(삼전강)사장과 회견하는 가운데『중공이 앞으로 내륙지방에도 경제특구·개발구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양자강유역의 남통·무석·남경·무한 등의 내륙도시를 예정지로 꼽은 것으로 니혼·게이자이가 29일 보도했어요. 곡목은 또 북..

  • 이임 마에다 일대사에 전대통령, 훈장 수여

    전두환 대통령은 29일 낮 청와대에서 이임하는 마에다(전전이일)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한 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마에다 대사부부를 위해 오찬 을 베풀었어요. 전두환 대통령이 마에다(전전이일) 주한일본대사에게 훈장을 달아주고 있어요.

  • 내달중순께 신당윤곽

    민정 민한 국민 등 각 정당은 정치활동 피규제자의 3차 해금이 임박함에 따라 30일부터 본격적인 대비책을 서두르는 등 해금정국대책 강구에 박차를 가할 움직임이에요. 민정당은 29일밤 당정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해금 이후의 정국동향과 추이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체적인 조치가 발표되는 대로 이번주말이나 내주 초에 중집상위와 중앙집행위원회 등을 열고 대책..

  • 재미·재중공 동포 상봉 협력

    미국을 방문중인 중공길임생 연변한인자치주의 최고행정책임자인 이덕수 주장은 지난21일 밤(현지시각)로스엔젤레스 한인 교포단체가 마련한 환영모임에서『미·중공거주 동포간의 이산가족 찾기와 친지방문 및 친선교류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두 지역 교포사회간의 공식교류를 위한 문호개방 의사를 밝혔어요. 이덕수 주장은 5명으로 구성된 연변한인자치주 경제기술참관단을..

  • 오늘 3당총무접촉 예산안처리등 협의

    국회예결위는 29일 예산조정소위를 열고 총무처등 9개 부처 예산안에 대한 야당 측 의견을 들었어요.

    예산조정소위는 이날 재무위의 세입부문관계세법안에 대한 심의가 늦추어짐에 따라 30일 최종적으로 내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벌이기로 했어요. 한편 민정 민한 국민 3당 총무들은 30일 상오 접촉을 갖고 예산안처리문제를 협의해요.

  • 수입쇠고기 방출중단

    정부와 민정당은 29일 하오 민정당 당사에서 월례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남북한 회담재개 문제를 비롯, 농촌 및 서민생활 대책문제를 논의했어요.

    신병현 국무총리대행은 이자리에서『남북경제회담과 적십자회담에 대해 북한 측이 연기할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희망적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했어요. 정부와 민정당은 또한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소 값 안정대책..

  • 내 21일 한·일외상회담

    한일외상회담이 내달 21일 동경에서 열릴 것으로 29일 알려졌어요.

    일본 외무성 소식통은 이날 이원경 외무장관이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들을 방문한 뒤 12월20일 일본에 들르게 돼있어 아베·신따로 외상과의 한일외상회담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양국외상은 한반도 정세와 미일정상회담의 주요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진 태평양협력문제 등을..

  • 행소법등 3개 법 개정안 의결

    국회는 29일 상오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 행정심판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내용의 행정심판법안을 비롯, 행정소송법 개정안,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법 개정안 등을 가결했어요.

    본회의는 또 국회사무총장직에 내정돼 28일 의원직 사퇴서를 낸 이진우 의원(민정) 사직의 건을 무기명비밀투표에 붙여 재석2백25인중 가 1백97, 부24, 무효2, 기권2표로 가결했어요. 이로써..

  • 국회사무총장서리

    채문식 국회의장은 29일 상오 국회본회의에서 의원직 사직이 가결된 이진우 전민정당 의원을 국회사무총장서리로 임명했어요.

    국희는 12월1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을 처리해요. 국회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이진우의원(민정)의 사퇴서를 처리한 29일 국회본회의장에서는 곧 있을 것으로 보이는 해금등을 화제로 이종찬 민정총무를 가운데 놓고 유..

  • 금융편중시정 촉구

    민한당은 29일 박관용·박완규 의원외 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한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어요.

    민한당 이 건의안에서『자금의 중앙집중화 현상으로 지방경제는 빈사상태에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빈사상태에 있는 지방중소기업이 연부년시의 자금부족 상태를 극복 할 수 있도록 긴급자금대책을 세울 것 총 통화의 3분의2가..

19851.3° 비 6.4mm
  • 불·서독·이와 내달 경제회담

    한국은 오는12월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등 유럽3개국과 잇달아 경제회담을 열고 이들 국가와의 통상증진, 경제및 과학기술협력확대, 제3국공동진출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제4차 한불 경협혼성위는 12월2·3일 양일간 파리에서, 제12차 한독경제회담은 12월5·6일 이틀간 본에서, 제2차 한이합동위는 12월9일부터 11일까지 로마에서 각각 개최돼요. 정부는..

  • 법사위 오늘속개

    이날 법사위는 밤11시53분 민정당의 임두빈간사 주재로 개의를 선언, 입법조사관의 보고사항을 듣던중 신민당의원들의 의사진행방해로 중단한채 30일 상오9시에 속개키로했어요. 한편 국회운영위진행문제와 관련, 공전됐던 국회는 29일상오 신민당이 예결위와 상임위활동에 참여키로 방침을 정함으로써 이날하오 3시께 일단 속개됐으나 재무위가 조감법개정안등 5개예산부수법..

  • 신민-국민 무기한 농성

    신민당은 29일하오8시 국회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운영위에 계류중인 개헌특위구성과 재무위에서 민정당이 단독처리한 조세감면법등 예산관계 부수법안의 원상회복과 이의 재심의를 요구하며 이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예결위회의장과 법사위회의장에서 무기한 연좌농성에 들어가기로 결정, 이날 밤 8시30분부터 농성에 들어갔으며 국민당도 이에 합세, 이날밤 10시부터 소..

  • "예산안, 정쟁도구화 말아야"

    민정당의 심명보 대변인은 29일 하오 신민당의 농성돌입에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예산안의 심의까지를 정쟁과 억지주장 관철의 도구로 삼고있는 신민당의 반국민적, 반의회적, 반책임정치적 작태에 대해 모든국민과 더불어 개탄하며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어요. 심대변인은 또『민정당은 예산안과 부수법안의 시한을 이틀앞둔 현싯점에서 시간의 절박성 때문에 불가피하게..

  • 3국 대사로부터

    전두환 대통령은 29일상오 청와대에서 이브·베르코테른 주한벨기에대사, 아니발·끼뇨네스·아바르까 주한온두라스대사, 야코브·코헨 주한이스라엘대사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받았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어 이장춘 주싱가포르대사, 주동운 주트리니다드 토바코대사, 민수홍 주바베이도즈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어요.

  • 전직훈련비등 지원

    노동부는 올들어 기업체의 휴폐업으로 인한 8만2천여명의 실직자와 대졸자등 고급인력의 대량실업사태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내년부터 실시할 실직자 전직훈련과 함께 휴업업체에 근로자 교육훈련비와 전업업체엔 전직훈련비를 지원해주기로 했어요. 노동부는 29일상오 민정당 노동대책특별위에서 이같은 내용의 고용및 실업대책을 보고, 대량실업발생시 장기실직자의 우선취로·신..

  • 더몬드법 반대요청

    윤국노국회상공위원장은 29일 오는12월3일 미하원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갈「섬유류및신발류수입규제법안」인 더몬드법안의 반대에대한 협조를 요청하기위해 미하원 외무위원장 단트·파셀의원등 33명에게 서한을 발송했어요. 윤위원장은 이서한에서『더몬드법안의 통과는 태평양지역의 안보유지에 필요한 한국의 외화획득능력을 심각하게 위협할것』이라 전제한뒤『이법의 심각성은 섬유및..

  • 1백48억원 삭감

    한편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는 이날밤 정부가 제출한 13조8천1백53억3천8백만원의 새해 예산안중 1백48억6백만원을 순삭감한 13조8천5억3천2백만원의 예산안조정안을 표결로 의결, 예결위전체회의에 넘겼이에요. 이날 소위의 조정안은 6백72억5천3백만원을 총삭감하고 5백24억4천7백만원을 증액, 1백48억6백만원을 순삭감했는데 신민, 국민등 야당은 예산안삭감조..

  • 4개결의문 채택

    신민당은 29일하오 제3차 중앙상무위원회를 열고 대통령직선제개헌의 관철을 다짐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어요.

    신민당은 이 결의문에서『현정권이 이번 정기국회내에 개헌특위설치에 협력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히고『만약 현정권이 순응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부득이 1천만 서명운동등 국민의 뜻을 직접 확인할것』이라고 선언했어요.

19864.9°
  • "헌특연장 개헌논의 노대표 정국수습 대표회담 용의"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29일하오 신민당 서울대회가 무산된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민당은 이날의 시민들반응을 보고 불법적 비정상적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니 이제라도 국회헌특에 복귀해 개헌에 관해 논의하자』면서 정국수습을 위해 대표회담을 적극추진할 용의를 밝히고 『대표회담을 위시해 여야당직자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국을 이끌기위해 타협..

  • "현정권 민주체제훼손 계속땐 대화-타협 포기"

    이민우신민총재는 29일 하오4시 서울대회중지사태와 관련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현정권은 오늘 자신의 허물을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민주개헌을 끝내 거부하고 모든 공권력을 독재연장의 수단으로 삼아 헌정사상없었던 파렴치한 야만적 작태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어요. 이총재는 『우리가 오늘 서울대회를 개최하려던 목적은 국민이 바라는바가 어디에 있고 국민이 원..

  • 경찰, 신민 서울대회 봉쇄

    신민당은 29일 하오1시 서울종로구신문로 구서울고자리에서 「직선제개헌관철 및 영구집권음모분쇄 범국민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저지로 대회가 불발됐어요.

    신민당 지도부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대회강행이 불가능해지자 당사에서 대책을 논의, 이날하오 3시께 대회중지를 선언하는 한편 앞으로 빠른 시일안에 대회를 다시 열 것이라고 밝히면서 30일상오8시까지 당사..

  • 연행자 가담정도 따라 5등급분류 처리

    이영창 서울시경국장은 29일 하오7시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연행자를 가담정도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 A급은 구속, B급은 불구속, C급은 즉심, D급은 학생일 경우 학교선도위회부(일반인은 훈방) E급은 훈방하겠다고 밝혔어요. 이국장은 또 이날 동원된 경찰병력은 모두 6만여명이며 시위현장에서 화염병 8백45개등 4백24종 20만5천여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어요.

  • 철벽과의 몸싸움

    이민우신민당총재등이 29일 낮12시40분께 중앙당사앞에서 대회장으로 가려고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어요.

    신민당원들은 10여분만에 당사로 되돌아가야만 했어요.

  • 3백58명 계속 조사

    경찰은 29일 모두 2천2백55명(여자97명포함)을 연행, 이들중 난동주모자나 화염병 투척자 또는 수배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단순가담자를 이날 밤 경찰서별로 훈방했어요.

    연행된 사람들은 대학생이 가장 많고 제적 및 재수생 1백2명 상업92명 회사원 63명 노동자 29명 당원 17명 재야단체 5명 종교인 2명외에 고교생이 13명이에요. 경찰은 1천8백97명을..

  • 본회의 신민불참

    국회는 29일 상오 신민당이 불참한 가운데 민정 국민 민한당의원들만으로 본회의를 열고 조연우 전부의장의 사퇴건과 85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건을 가결, 처리했어요.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한 홍희표(민정) 조용식의원(국민)의 의원선서가 있었어요.

  • 오늘 아침 눈

    중앙기상대는 30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 눈이온다고 예보하고 기온이 낮아 노면에 쌓이는곳도 있으므로 안전운행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어요.

1987-1.8°
  • 죽수라상등 재현… 7백종 수록

    원로 한국 전통음식연구가 강인희씨 (68)가 생애에 걸쳐 배우고 익혀온 한국 전통음식의 맛을 한권의 책에 담은 『한국의 맛』이 최근 출간됐어요.

    옛날과 오늘의 문헌 및 자료를 찾아 한가지 한가지씩 직접 재료를 구하고 계량하고 조리하여 사진찍고 기록하여 만든 요리책. 『규합총서』 『도문대작』 『산림경제』 등 고서를 참고하여 18세기 혜경궁 홍씨의 죽수라상을..

  • 대우 김영철상무 탑승여객기 추락

    28일 인도양에서 추락한 남아공화국항공사 (SAA)소속 점보제트기에 탑승한 대우 김영철상무(46·서울삼성동63의1)집에는 어머니 박은정씨(66) 부인 박유순씨 (41) 아들 익표군·딸소연 (16) 희연(10) 양등 가족과 친지들이 회사로부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29일하오 회사측으로부터 사망한것이 확실한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실망, 어머니 박씨와 부..

  • 아마야구, 재기의 대만항

    한국아마야구가 과연 되살아날수 있을까. 내년 서울올림픽 (시범종목) 상위입상을 겨냥하는 한국은 올들어 각종국제대회에서 완패했으나 올해를 마감하는 국제대회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어요. 이번 87중화컵 국제야구대회 (12월4∼15일·대만)에는 세계최강의 쿠바가 불참하나 미국·일본·대만등 10개국 11개팀이 참가, 뜨거운 각축을 벌인다. 한국은 대만청팀·호주·베..

  • 신탁은 심벌마크 제정

    서울신탁은행은 산의 정상을 상징하는 3각구도에 태극과 서울의 S자를 넣은 새 심벌마크 (사진)를 만들어 12월1일부터 사용키로 했어요.

  • 시선집 『하나의…』 내놓아

    원로시인 김규동씨(62)가 시선집 『하나의 세상』을 출간했어요.

    48년 이후 올해까지의 시작40년을 정리한 이번 작품집에는 두고 온 북녘산하에 대한 그리움, 분단현실에 대한 한과 분노, 통일에의 의지등을 담은 55편의 시가 실렸이에요.

  • 고려증권 장윤창 "주" 개장강세

    돌고래 장윤창이 이끄는 고려증권이 신인 이재필(한양대)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귀중한 첫승리를 올렸고 현대자동차서비스는 3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어요.

    제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2일째 (29일·한양대체)남자부A조 경기에서 고려증권은 최천식(인하대) 이 가세한 대한항공과 두세트를 듀스까지가는 1시간40분간의 접전끝에 3-0으로 이겨 첫 고비를 넘..

  • 『태백산맥』2부 2권 출간

    분단문학의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하장편 『태백산맥』을 집필중인 작가 조정래씨가 제1부 「한의 모닥불」(전3권)에 이어 제2부 「민중의 불꽃」(전2권)을 출간했어요. 제2부는 1부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여순사건이후 6·25까지의 10개월 동안을 배경으로 분단이 고착화 되어가는 쓰라린 과정을 폭넓은 시각으로 형상화하고 있어요. 『태백산맥』은 4부작10권으로..

  • 김복기(49·주부·서울강남구서초동우성아파트)

    주부의 입장에서 가장 기대하는 정책은 두말할것도 없이 「물가안정」이예요. 욕심부리지 않고 알뜰하게 생활하면서 월급을 저축해 가노라면 일정기간 후에는 내집을 가질 수 있는 사회, 그런 사회를 만들수 있는 후보를 지지해요. 요즘처럼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다든지, 엉뚱한 줄을 잡아 축재를 하는 이가 많다면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혼란이 일어나요. 정직하고..

  • 화합이루어 선진국 문턱 넘자 민정

    각정당의 대통령후보들은 30일 유세를 계속했어요.

    민정당의 노태우 후보는 30일 상오 순천유통센터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이번 대통령선거만 치르면 내년에는 국력을 바탕으로 한 올림픽이 개최된다』면서 『자칫하면 남미의 아르헨티나·칠레 등과 같이 혼란과 무질서에 빠질 염려가 있는 만큼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안정과 화합을 이루어 선진국의 문턱을..

  • 데이비드 글래스 팬터마임 공연

    중앙일보사는 영국문화원과 함께 세계적 마임이스트인 「데이비드·글래스」를 초청, 오는 12월9∼10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공연을 갖습니예요. 「글래스」는 유럽 정통의 마임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가미, 독특한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세계각지의 절찬을 받아왔읍니예요. 공연 첫날은 『도시의 환상』등 대표작을, 둘째날에는 「스트라빈스키」 음악의 발레..

  • 신축아파트 투기붐

    잇달아 발표된 정부당국의 투기억제책이 주로 땅을 겨냥하고 있는 틈을 타 최근 투기열기가 대도시 신축아파트로 옮겨 붙고 있어요.

    지난 9월 이후 정부당국의 투기억제책을 토지거래신고제 확대, 특정지역 추가고시등 주로 개발예정지역의 지가움직임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아파트투기에는 단속의 손길이 달리고있기 때문. 여기다 최근 선거와 관련해서 풀린 돈이 대거 몰려..

  • 전자·섬유수출 백억불 돌파

    제24회 무역의날 기념식이 30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수출입유공자, 업체대표 및 근로자, 수출유관단체임직원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어요. 무역의날 행사는 64년 1억달러 수출달성을 기념하여 매년 수출의 날이란 이름으로 거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중진국으로 부상한 우리의 수출입규모와 무역흑자기조가 정착되고 있는 점등..

  • 대전료만 노리는 복서 세계무대에 7백72명

    세계 프로복싱무대에 수준이하의 저질선수들이 다수 등장,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어요.

    미국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지는 최근 6주간 수백명의 프로모터·트레이너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료만을 노려 대전파트너역할만하는 무자격 복서가 7백72명에 달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이들중 3백1명은 경기에서 한번도 이긴적이 없으며 67명은 경기마다 KO패를 당한 것으로 나타..

  • 한식·양식 수강생모집

    한국식생활개발 연구회는 3개월 과정의 한식과 양식조리기능반 수강생을 모집해요.

    장소는 서울영등포구신길동 한국조리기능훈련원. 문의 (845)7925, (833)1624.

  • 두번째시집 『은유집』 펴내

    시인 이수화씨가 두번째 시집 『은유집』을 펴냈어요.

    우리의 역사 및 정서에 미학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사물의 존재에 은유적으로 다가서고 있는 이번 시집에는 『이미지산조』 『겨울임종』 『박재삼』등 80여편의 작품이 실렸이에요.

  • 추락 KAL기 기체결함? 정비불량?

    KAL 보잉707기 실종사고는 순항비행중 발생했다는 점에서 예외적이에요. 안전도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는 민간항공에서 80년의 무르만스크 동체착륙이나 83년 KAL기 피격사건과는 달리 순항비행중에 사고가 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기 때문이에요. 50년대 이후 지금까지 항공사고발생 평균비율은 시계비행을 하는 이륙 및 상승때가 27%, 착륙 53%, 기타 8%인..

  • 대우차 부평공장 창고에 불

    28일하오 6시8분쯤 인천시청천동199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사장 이경직)부품창고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2천9백여평의 창고와 아프터서비스 부품4만여점을 태워 1백억원(회사주장)의 피해를 낸뒤 2시간여만인 하오8시10분쯤 꺼졌어요. 화재당시 근로자들은 대부분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로 된 창고건물 전체가 폭삭 내려앉았어요. 불이 나자 인천시내 3개 소방서..

  • 수습대책 마련에 부산

    사고비행기에 56명의 직원과 근로자가 탑승한 것으로 확인된 현대건설을 비롯해 정진개발 (15명), 삼성종합건설 (8명), 대우(3명) 등 건설회사들은 침통한 분위기속에 사무실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수습대책마련에 밤을 새웠이에요. 현대건설=사고비행기에 직원11명과 근로자44명, 현대종합상사1명등 56명이 탑승한 현대건설은 임원·직원들이 한결같이 『이런..

  • 수일내 정치협상 제의

    민주·평민 양당과 민중세력의 대연대를 주장하고있는 무소속 백기완후보는 『대연대안이야말로 반독재투쟁의 일환이며 민족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두 김씨로부터 반응이 없을 경우 수일내 정치협상을 제의해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토록 하겠다』고 피력. 백후보는 29일 김대중후보가 김영삼후보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자신을 중심으로한 단일화를 주장한데 대해 『김대중후..

  • 금탑산업훈장 박성철씨

    스웨터와 카피트 수출로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신원통상의 박성철사장(48)은 언론인에서 사업가로 전신하여 성공한 입지전적 케이스. 지금은 없어진 산업경제신문논설위원으로 있다가 73년 신원통상을 설립한 박사장은 74년 수출 1백3O여만 달러에서 해마다 1백%가 넘는 높은 신작률을 기록했어요. 올해 수출액은 1억1백만 달러 (86· 7∼87·6)로 전..

19885.5°
  • 불실정리 국조권 합의 3야

    평민 민주 공화등 야권3당은 29일낮 국회에서 야3당총무회담을 갖고 부실기업 정리문제조사를 위한 국정조사권발동의 구체적인 절차를 밟기로했어요.

    야3당 총무들은 오는 12월2일 새해예산안문제를 다룰 국회본회의에 국정조사권발동문제를 의제로 상정, 통과시키기로하고 부실기업조사를 재무위가 맡을것인지, 5공특위가 맡을것인지는 추후 논의키로했어요. 3당총무들은 또 5..

  • 안기부, 정치사찰 공작 금지

    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신현확)는 29일 제7차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안전기획부의 정치·행정·사회·문화등에대한 사찰공작의 가능성을 전면금지하고, 수사기능을 축소하며 국군보안사령부의 민간인에대한 정보활동을 금지토록하는 「국가안전기획부등 정보기능의 조정(안)」을 의결, 노태우대통령에게 건의했어요. 이조정안에 따르면 국가안전기획부는 그명칭을 안전기획부로 변경, 국..

  • 민정대표 박준규씨 유력

    노태우 대통령은 30일낮 민정당의 윤길중대표 위원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갖고 당정쇄신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당이 마련한 당직 개편안을보고받을 예정이에요. 윤대표는 이자리에서 주요당직후보에 대한 2~3배수의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관련, 윤대표는 29일 상오 정부고위인사와 만나 당직개편에관한 의견을 교환한것으로 알려졌어요. 한편 민정당대표위원에는박준규의..

  • 전씨 재산 검찰·국회조사 병행

    정부와 민정당은 전두환전대통령이 밝힌 재산외에 국내외에 은닉재산이 있는지 여부를 밝히기위해 검찰조사와 국회5공특위의 여야조사활동을 병행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정부와 민정당은 검찰의 5공비리조사 전담반에 전전대통령의재산은닉여부를 조사토록 촉구할방침이에요. 여권의 고위 소식통은 29일 『야당과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정부와 민정당이 전전대통령 문제를 노태우대통..

  • 광주청문회 오늘재개

    국회광주특위는 30일광주청문회를 속개, 정동년·정승화·심재철·정기용·김종배씨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광주민주화운동의 발발배경과 김대중내란사건의 조작여부등을 집중신문해요. 이날 청문회에서는 5·17조치 배경의일환으로 12·12사태가 또다른 쟁점으로 부상할것으로 보여 정승화씨의 증언에 관심이 집중되고있어요. 국회5공특위는 29일 하오 전체회의에서 전두환전대통령..

  • 민간경협간부와 오찬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의 이한빈회장등 회장단17명을 접견, 오찬을 함께하며 공산권과의 교류촉진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 대만과 무역관계

    [서울=내외]북한은 27일 대만당국이 북한과 무역관계를 가지려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관계인사의 상호방문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보도를 정면으로 부인했어요.

  • 재산도피혐의 11명

    외무부는 전두환·이순자씨일가의 호주재산도피 혐의조사와 관련, 호주정부의 요청에따라 지난28일 주한호주대사에게 재산도피혐의가 있는것으로 지상에보도된 11명의 명단을 제공했다고29일하오국회5공특위전체회의에 보고했어요. 11명의명단은 전기환 전경환 전순환 전재환 전우환 이창석 김상구 홍순두 김영도 김승웅 황흥식씨등이에요. 외무부는 이보고서에서 주한호주대사가 지난..

  • 예산안 계삭조정 진통

    국회예결위는 29일 새해예산안의 계수조정작업에 착수, 예산처리시한인 12월2일까지 작업을 끝낸뒤 본회의에 넘기기로 했어요.

    그러나 농어가부채경감방안을 둘러싼 정부와 여야의 이견으로 세입을 결정하는 세법개정안심의가 계속 진통을 겪고있고, 상임위서 복지예산등의 대폭증액을 요구해 계수조정에 큰진통이 예상돼요. 이날 재무위는 세법심사소위가 마련한 세법개정안을 의..

  • 해직기간 봉급

    정부는 지난80년 해직된 공무원들에대해 명예퇴직제도를 준용, 해직당시 지급받던 기본급의 50%를 일괄 계산해 보상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어요.

    김용갑총무처장관은 29일 이같은 처리방안을 밝히면서 『명예퇴직제도적용에대해현직공무원들의 일부반발도있었으나 해직공무원들의 그동안의 아픔등을감안,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생각한다』면서 『국회측과 협의가 끝나는대로 금명..

19891.4°
  • "북한개방 유도 영 측면 지원 "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상오(한국시각 29일 하오)『한국은 지금까지 적대적인 이념의 대결과 강대국 정치의 희생이 되어 왔으나 우리는 이제 자유시장 체제와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이 끝내는 한국을 하나의 나라로 만들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어요. 2면 노 대통령은 이날 영국 전경연 (CBI) 강당에서 영국 경제인 1백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 경상흑자 작년의 30%선

    올해 우리나라의혹자는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46억 달러에 그칠 전망이에요. 이 같은 흑자 규모는 정부가 금년초 목표했던 95억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침은 물론, 11.14 경기부양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정 전망한 60억 달러보다도 낮은 것이에요.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10월 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의 경상수지 흑자는..

  • 국회「질질 끄는 예산심의」발묶여

    국회 예결위의 새해 예산안 지각 처리가 확실해진 가운데 국회의 예산심의와 법안 심의에 매달린 행정부처의 실질적인 업무 마비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연말을 앞두고 행정부의 정책 운용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요. 특히 성장 둔화·수출 부진 등 경기 침체 상황에 직면한 경제부처 등은 내년도 경제정책 운용방향은 물론 당면한 연말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 예결위, 팽창예산 추궁

    국회는 29일 강영훈 국무총리 등 관계국 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예결위를 속개, 새해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벌였어요.

    이날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팽창예산에 따른 물가불안 문제 농어촌공사 설립과 농지 기금 설치의 정치적 목적 정부 각 부처 산하 연구기관의 난립상등을 집중 추궁했어요.

  • 인 간디 총리 사임

    라지브·간디 인도 총리가 29일 라마스와미·벤카타라만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임서를 제출, 수리됐다고 PTI 통신이 보도했어요.

    4면 간디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임서와 함께 내각 총사퇴서도 제출했으며 대통령궁은 관례에 따라 신임 내각이 구성될 때까지 간디 총리와 현 내각이 계속 집무해줄 것을 요청 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어요. 간디는 지난주 실시한..

  • 국회 회담 진전 없어

    남북 국회회담을 위한 제9차 준비 접촉이 29일 상오 판문점 북측 지역 내 통일각에서 열려 본회담의 형식 및 의제 등에 관해 절충을 벌였으나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했어요. 이날 접촉에서 우리 측은 회담 형식과 관련, 남북 국회 회담이 남북의 두 체제를 대표하는 대의기구 사이의 회담인 점을 감안 종전의 관례대로 쌍무적인 성격의「대..

90년대 1990~199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199012.6°
  • 유엔 「페만 무력사용」 승인/안보리 한국전 이후 40년만에

    ◎찬성 12 반대 2… 중국 기권/후세인 “이라크에 전쟁 강요땐 싸울것” 유엔 안보리는 29일(한국시간 30일 아침) 이라크가 내년 1월15일까지 점령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을 경우 이라크에 대한 다국적군의 군사력사용을 승인하는 결의를 찬성 12,반대 2,기권 1표의 압도적 다수로 채택,지난 50년 한국전쟁 이후 40년 만..

  • 유엔 「페만 무력사용」 결의/안보리/한국전 후 처음

    ◎내년 1월15일한 철수 촉구/후세인 “굴복않고 싸울 것” 선전포고 규정 유엔 안보리는 29일(한국시간 30일 아침) 이라크가 내년 1월15일까지 점령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을 경우 이라크에 대한 다국적군의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결의안을 찬성 12,반대 2,기권 1표의 압도적 다수로 채택,지난 50년 한국전쟁 이후 40년..

  • 11월 경상수지적자/10억달러 웃돌듯/한은,10월 이어 사상 최대

    국제수지 방어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페만사태로 원유도입가 지출이 늘면서 지난 10월중 경상수지 적자폭이 5억7천9백만달러를 기록,지난 82년 11월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어요. 더구나 11월의 경상수지는 적자폭이 월중규모로는 사상 최대규모인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오는 12월의 경상수지가 6억달러 이상 흑자를 내지 못하는..

  • 유엔 안보리 오늘 새벽/「무력사용안」 표결

    ◎미,중국 적극 설득… 통과 예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9일(한국시간 30일 새벽)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가 오는 1월15일까지 쿠웨이트로부터 철수하지 않을 경우 대이라크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가요. 지난 50년 한국전쟁 이후 유엔 사상 두 번째로 군사력 사용여부를 결정하는 이번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5개..

  • “태영주식 위장분산­변칙 증여”/국감

    ◎부동산투기­민방자금 출처도 추궁/핵폐기물 실태 밝혀라/안면도시설 백지화… 차세대전투기 재검토국회는 국정감사 4일째인 29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 및 산하기관들에 대한 감사활동을 계속,(주)태영의 주식 위장분산과 변칙증여의혹,재벌의 비업무용 땅 판정 특혜여부,핵폐기물실태 등을 중점 추궁했어요. ▷국방위◁ 공군본부 감사에서 김성룡 옥만..

  • 가수 양준일이 데뷔했다.&#91;5&#93;
  • 민방주주 선정 무효화 주장/김대중총재

    ◎“국민주 전환·중립성 보장돼야”/「통폐합 방송」 청문회·원상회복도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30일 『정부의 월권행위로 이뤄진 새 민방의 주주 선정은 즉시 전면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총재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새 민방은 국민주로의 전환 소유와 경영의 분리 편성의 중립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어요. ..

  • "태영 주식불공정거래 혐의"

    〃태영 주식불공정거래 혐의〃 국감서 추궁 30일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에 대한 재무위감사에서여야의원들은 민방지배주주인 태영의 주식불공정거래주가조작 주식위장분산등의문제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김덕룡(민자)임춘원의원(평민)등은『태영의 주가는민방참여방침이 정해진 8월말부터 속등、민방지배주주로확정된 직후인 11월2일현재최저가대비 56~94%씩 엄청나게 큰 폭으..

  • 안보리「페만무력사용」 표결/오늘새벽/11국 찬성… 중국기권땐 통과

    ◎내년 1월15일까지 철수시한… 한국전 후 처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9일(한국시간 30일 새벽)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가 내년 1월15일까지 쿠웨이트로부터 철수하지 않을 경우 대이라크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갔어요. 지난 50년 한국전쟁 이후 40년 만에 유엔 사상 두 번째로 군사력 사용여부를 결정하는 이번..

  • 차세대 전투기사업 전면 재검토/한 공군참모총장

    한주석 공군참모총장은 29일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의 F18기 도입 재검토문제와 관련,F18전투기의 도입지연으로 공군전력상 차질이 야기될 경우에 대비해 F4팬텀기의 성능개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한 총장은 이날 국방위의 공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차세대전투기 도입지연으로 대체전력과정에서 차질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대책을 따진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

  • 북한­일,위성통신망협정 체결/평양 중앙통신 보도

    북한과 일본의 국제전신전화회사는 29일 평양에서 양국간의 위성통신망 개설을 체결했다고 북한의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이 협정 체결은 전신·전화·TV·음성통신과 기타분야에서 일본과의 상호 유대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어요.

  • 민방 태영선정 아무 하자없다/최 공보처 반박

    최병렬 공보처 장관은 30일 민방문제와 관련,『민방의 주체로서 태영을 추천한 것은 법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으며 태영은 자격요건이나 재정적 기초에 있어서도 하자가 없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고 말했어요.

  • 태영 자금출처 추궁/민방 참여주주 납세자료 공개요구

    민방 지배주주로 선정된 (주)태영의 주식 위장분산과 변칙증여 의혹,대규모 대지매입 및 자금출처 등이 29일 재무위의 국세청 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추궁됐어요.

    김덕룡 의원(민자),김봉욱·유인학·이경재 의원(평민)은 “태영의 지난해 매출액이 6백45억원,당기 순이익이 19억원이며 자산 1천42억원 중 부채가 7백50억원(단기차입금만 1백82억원)으로 빚갚기에 급..

  • 민방 무효화 촉구/80년 언론통폐합 원상회복도

    ◎김대중 총재 기자간담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30일 『정부의 월권행위로 선정된 새 민방(가칭 서울방송)의 설립은 전면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새 민방은 국민주로의 전환 소유와 경영의 분리 편성의 중립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국정감사 결과 추천할 권한만 가진 정부가 새 민방주주 지분을 미리 구성한..

  • 태영등 세무조사 촉구/재무위/민방 관련자료 싸고 정회소동

    민방의 지배주주인 (주)태영에 대한 공방은 29일의 국정감사에서도 계속됐어요.

    이날 재무위의 국세청 감사에서 김덕룡(민자) 임춘원 유인학 이경재 의원(이상 평민)은 『태영의 윤세영 회장이 민방출자금 9백억원 중 3백억원은 각종 방법을 통해 조달하고 6백억원은 은행대출을 받겠다고 했는데 5·6공을 거치며 투기성 자산과 정치적 기부금을 통해 커온 기업이 이제..

  • 「광주보상」 예정보다 높여 확정/1인 최고 1억9천만원

    ◎내달부터 2천2백40명에 총 1천5백87억 지급광주민주화운동관련 피해자에 대한 보상액이 최고 1억9천2백만원으로 최종 확정됐어요.

    정부는 29일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 「광주보상지원위원회」에서 국민성금으로 충당키로 한 생활지원금 규모를 결정,사망자 및 행방불명자에게는 7천만원씩,상이자에겐 3천만∼5천만원씩 지급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12월초부터 지급될 호..

  • 페만 다국적군/경계태세 돌입

    대이라크 무력사용을 승인하는 유엔 결의안 채택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가 기습적인 공습을 감행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페르시아만 주둔 다국적군이 29일 경계태세에 돌입했다고 영국 국내용 통신인 프레스 어소시에이션이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발 보도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군사소식통들의 말을 인용,다국적군의..

  • 메이저 영 총리에 축전/노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영국의 신임 메이저 총리에게 취임 축하전문을 보냈어요.

    노 대통령은 또 이임하는 대처 전 총리에게는 친서를 보냈어요.

  • 범민족대표 사전영장 발부/오늘 귀국… 즉시 연행될듯

    지난 19,20일 베를린에서 열린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결성을 위한 남·북한,해외동포 3자회담에 참석했던 조용술(70·범민족대회 남한 쪽 공동본부장) 이해학(45·〃집행위원장) 조성우(40·〃사무처장)씨 등 남한 쪽 대표 3명은 29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YMCA호텔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당국에 의해 구속되더라도 30일 낮 귀국하겠..

  • 청문회 재개 주장 김대중총재

    청문회 재개 주장 언론통폐합 진상규명 김대중총재 DBS등 잇단 제소 계기 김대중평민당총재는 30일80년에 불법으로 이루어진언론통폐합의 진상을 새로규명하기 위한 언론청문회개최를 주장했다。 김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80년『보안사 지하실에 불려가 협박을 당해 방송과 신문을 빼앗겼던 동아방송(DBS)과 TBC등 피해당사자들이 정부의 독단적인방송구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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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예결위 예산 삭감싸고 진통 여1,450억야 3,400억주장

    회는 30일 예결위계수조정소위를 계속、총규모33조5천50억원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삭감규모및항목조정작업을 벌였으나삭감규모를 둘러싼 여야간이견으로 진통을 겪었다。 (3면에 관련기사) 민자당은 이날오후중 예결위전체회의를 연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으나 계수조정소위에서의 합의가 쉽지않을것으로 보여..

  • “미­EC타결이 전부 아니다”/UR협상 한국등 30국 경고

    한국 스웨덴 인도등 개도국과 선진국을 포함한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참여 30개국은 29일 미국과 유럽공동체(EC)에 대해 그들간의 농업보조금 문제가 UR타결의 유일한 관건은 아니라고 경고했어요. 이들 국가는 이날 오후 아르투르 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공동성명에서 『얼마 남지 않은 협상시한을 감안할 때 반덤핑..

  • 군수뇌 큰폭 인사/합참의장 이필섭/육참총장 김진영

    ◎연합사 부사령관 김동진/2군 사령관 김연각/3군 사령관 구창회정부는 29일 임시국회의를 열어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필섭 2군사령관을 육군 참모총장에 김진영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대장급 5명의 인사안을 의결했어요. <관련기사 2·3면> 이날 단행된 군 수뇌부 인사안에 따르면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동진 국방부 정책실장(54·육사..

  • 군수뇌 대폭 인사/합참의장 이필섭,육참총장엔 김진영대장

    ◎연합사 부사령관 김동진/2군사령관 김연각/3군사령관 구창회정부는 29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신임합참의장에 이필섭 2군사령관(육사 16기)을,육군참모총장에 김진영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육사 17기)을 임명키로 의결했어요. 국무회의는 또 김동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육사 17기)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으로,김연각 육군참모차장(육사 17기)을 2군사령관에,..

  • 러시아공화국 의장/내달 8일 공식 방한

    소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장 루스란 하스블라토프가 박준규국회의장 초청으로 12월8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해요.

  • 러공 최고회의 의장/새달 8일 방한

    하스블라토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이 박준규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에요.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핵심측근중 한 사람인 하스블라토프의장은 방한기간중 양국간 의회차원의 협력과 정치·경제관계 발전에 관해 협의해요.

  • 미야자와 일본총리/내년 1월16일 방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가 내년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는 방침 아래 한국정부와 최종적인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의 NHK TV가 29일 보도했어요.

  • 북한,쿠바에 자주포 수출/미 정보기관 확인

    ◎소 대신 주요무기공급국 등장/워싱턴타임스 보도 미정보기관들은 최근 쿠바에 북한제 신형무기들을 적발,이를 양국 군사협력관계가 더 긴밀해지고 있는 징후로 보고 있다고 29일 워싱턴 타임스지가 부시행정부 정보소식통을 인용,보도했어요. 이 소식통은 수주 전 쿠바에 2백3㎜ 자주포들이 여러 문 미국첩보기관에 의해 촬영돼 추적한 결과 북한에서..

  • 북한、주소외교관 대폭경질

    북한은 최 근 모스크바주재 대사관의간부급 외교관 거의 모두를 교체、모스크바 외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사정에 정통한 한서방 외교소식통은 30일손성필 대사를 제외한 2명의 공사를 비롯해 참사관급 등 거의 모든 간부급북한 외교관들이 최근 한달여 사이에 갑자기 교체됐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북한의 이번조치가 정기인사와는 무관한 것이며 간부급의 전면교체라..

  • 일 수상 내년초 방한/북한핵개발 등 논의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 수상은 내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는 방침 아래 한국 정부와 최종적인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의 이 29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아침 7시 뉴스에서 이같이 전하고,노태우 대통령과 미야자와 수상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의 무역역조 시정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핵개발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 ‘두만강 개발’ 1차 본회의/내년 1월말 서울서 열려

    ◎유엔개발계획서 요청해와제1차 두만강개발계획위원회가 내년 1월30일과 31일 이틀동안 남북한·중국·몽고 4개국과 업저버 자격으로 일본·소련 등 모두 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려요. 과기처는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지난 26일 제1차 두만강 개발계획위원회의 서울 개최를 공식 요청해왔으며,아울러 참석자들이 부산항과 관련 공업단지를 시찰하도록 주..

  • 저축/반도VC전자/5대 더하기운동의 현장(재도약의 열풍:4)

    ◎“안쓰면 번다”… 주부사원 평균저축 3백만원 소득이 늘어나는데도 저축률은 떨어지고 있어요.

    사는 형편이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던 지난날 힘들게 번 돈을 아끼고 아껴 내일을 위해 꼬박꼬박 저축했던 미덕이 과소비에 밀려 빚이라도 내어 우선 쓰고 보자는 식으로 바뀌고 있어요. 일하기보다는 놀기를,내일보다는 오늘을 더 생각하며 흥청망청하고 있는 사회분위기가 그대로 반..

  • 군수뇌부 대폭개편/합참의장 이필섭/육참총장 김진영대장

    ◎2군사령관 김연각대장/3군사령관 구창회대장/연합사 부사령관 김동진대장정부는 29일 2군사령관 이필섭대장(54·육사 16기)을 합참의장에,현 연합사 부사령관 김진영대장(53·육사 17기)을 육군참모총장에 내정했어요. 5면 정부는 또 2군사령관에 김연각 육군창모차장(54·육사 17기) 3군사령관에 구창회 기무사령관(52·육사 18기) 한미 연합사..

  • 예산 1,500억 삭감 접근/국회정상화/여야 쟁점사안 본격절충

    ◎추곡가 협상은 진통/민자 50만섬 추가수매 추진국회는 29일 새벽 심야 여야 층무회담에서 7개항의 국회정상화 방안에 합의함에 따라 이날 하오 본회의와 상임위를 닷새만에 정상가동,계류중인 의안심의를 재개하는 한편 새해 예산안 조정문제 등 쟁점에 대한 여야간의 절충을 본격화했어요. 법사위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뒤 지방양여금법 개정안 등 10개의 미쟁점 예산..

  • 국회 가까스로 정상운영/‘날치기 불가피’ 발언에 야의원 한때 퇴장

    ◎내년예산 삭감·추곡수매등 막후 절충 계속여야 총무간의 국회 정상화 합의에 따라 정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됐던 29일의 국회 분회의는 민자당 쪽에서 갑자기 제기한 ‘날치기 불가피 주장’으로 인해 야당의원들의 전원 퇴장과 정회가 잇따르는 등 파행을 겪기는 했으나 여야 합의법안들을 처리했어요. 국회는 특히 여야 총무간 합의됐던 날치기 관련 상임위원장들의 공식사..

  • 「캄」,한국 경제도움 절실/손산전총리 단독회견/민족·민주로 재통합

    캄보디아 최고 민족회의(SNC) 4개정파중 하나인 크메르인민민족해방전선(KPNLF) 지도자 손산(80)은 29일 캄보디아 평화협정의 실행을 위해 유엔 행정당국이 빨리 도착해줄 것을 주장하고 캄보디아 경제재건에 한국의 참여를 촉구했어요. 손산은 이날 한국기자로서는 처음인 본지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유엔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

  • 러시아공의장 방한 박의장 초청 내8일

    소련내 러시아공화국의루스란 하스블라토프 최고회의의장이 박준규국회의장 초청으로 오는 12월8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하스블라토프의장은 체한중노태우대통령을비롯、박준규의장 김영삼민자당대표 김대중민주당대표 정원식국무총리 이상왕외무장관을 예방하고 한극과러시아간의 우호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산업체를 시찰할 예정이다。그는 또 내년초로..

  • 미원그룹 변칙증여 조사/임대홍회장 일가

    ◎87년 그룹이양때 대규모 주식이동/동서증권·동아생명등 법인세 조사미원그룹의 임대홍명예회장(71)일가에 대한 국세청의 주식이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미원그룹은 지난 10월초부터 임대홍명예회장과 장남인 임창욱미원그룹회장(42)등 일가와 그룹전체에 대한 주식이동조사를 받고 있고 11월초부터 법인세 정기조사를 받아온 동서증권 동아생명..

  • 중국,개혁·개방 박차/내년부터 농업발전 주력/8중전회 결의

    중국공산당은 29일 5일간의 제8차 중앙위원회전체회의(8중전회)를 통해 농업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투자확대등 10개항의 결의안을 채택하는 한편,제14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내년 10∼12월 사이에 개최키로 결정하고 폐막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어요.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주용기·추가화부총리의 정치국원선임과 같은 고..

  • 군수뇌 대폭 인사 단행

    ◎합참의장 이필섭대장/육참총장 김진영대장/2군사령관 김연각대장/3군사령관 구창회대장/연합사부사령관 김동진대장/중장급 후속인사는 내주에 정부는 29일 합참의장에 이필섭2군사령관,육군참모총장에 김진영한미연합사부사령관을 임명하는등 육군대장급5명의 군수뇌 인사를 단행했어요. 이날 정부가 단행한 군수뇌인사는 2군사령관에 김연각육군참모차장(육사17기·경북),3군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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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항적테이프 러에반환요구방침

    주 러시아대사는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한국방문시 노태우대통령에게 전달한 KAL기 블랙박스 자료 가운데 빠진 항적기록테이프의반환을 요구할 것이라고28일 밝혔다。

  • TV유세 내일 시작/선관위/중복시간 추첨으로 다시확정

    제14대 대통령선거 운동기간중에 실시될 후보자와 연설원의 TV 연설일정이 전면 재조정돼 12월1일부터 시작돼요.

    중앙선관위는 29일 하오 각 후보진영의 방송연설관계 실무자회의를 소집,새로 방송시설 이용신청서를 받아 추첨으로 방송연설 일정을 확정,12월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민자당 김영삼후보는 12월6일 하오 10시 MBC,민주당의 김..

  • 유엔,소말리아에 4만명 파병 준비/한국에도 비공식 요청…거부 통보

    유엔은 소말리아 사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만여명의 다국적군 파병을 준비중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28일 말했어요.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 등 유엔관계자들은 다음주 안보리 표결에 부칠 소말리아 다국적군 파명안의 세부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다각적 접촉을 가졌다고 이 관계자들은 전했어요. 한편 우리 외무부..

  • 정 민자 선대위원장/오늘 공명촉구 회견

    민자당의 정원식선대위원장은 30일 상오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타당에도 이를 촉구할 방침이에요. 정위원장은 민자·민주·국민등 3당의 선거법위반사례를 공개하고 특히 금권선거운동을 철저히 추적해 처벌하도록 사정당국에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유엔군 소말리아파병준비

    미국이 소말리아에 대한병력파견을 제의한데 힘입어 유엔은 현재 소말리아사태에 보다 적극적으로대응하기위해 4만여명의다국적군 파병을 준비중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29일 말했다。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사무총장은 소말리아에 대한 다국적군 파병안의 세부내용을 마련하기위해 28일과 29일 3차례에 걸쳐유엔 참모진들과의 다각적인 접촉을 가졌다고 이 관계자들은 전했다。..

  • TV연설일정 재확정/내일부터 시작

    제14대 대통령 선거운동기간중 실시될 후보자와 연설원의 TV연설일정이 전면 재조정돼 12월1일부터 17일까지 모두 69회에 걸쳐 진행돼요.

    중앙선관위는 29일 각 후보측의 방송연설관계 실무자회의를 소집,지난27일 결정된 당초의 TV연설일정을 백지화하고 다시 방송시설이용신청서를 받아 추첨으로 방송연설일정을 최종 확정했어요. <연설시간표 17면>

  • 여성­청년표 공략 총력/3당/“30∼40% 부동표의 대부분” 판단

    ◎신한국건설 주도적 역할 부각/민자/“승리관건” 특별유세반 풀가동/민주/30∼40대주부 겨냥 조직총동원/국민민자­민주­국민당등 주요정당과 무소속 대통령후보들은 대선전이 중반에 접어든 현재까지 부동표가 30∼4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들 부동표공략을 위한 대책마련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각 후보진영은 부동표의 향배가 대선성패의 관건이라고 보고 특히..

  • 북,최고인민회의 재소집/4월 이어 두번째/중앙통신 보도

    ◎연2회는 88년이후 처음/개정헌법 공식화·요직개편 예상 북한이 오는 12월11일 올해 두번째 최고인민회의를 연다고 북한 관영 조선통신이 29일 보도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어요. 이번에 열리는 북한의 제9기 제4차 최고인민회의는 지난 28일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이에요. 일본에서 북한에 정통한 한 분석가는..

  • 일,쌀개방 굳혀/관세화 연기도 난망/식량법개정 검토/아사히신문

    일본정부가 29일 우루과이라운드(UR)의 초점인 쌀시장 개방문제에 대해 관세화를 받아 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30일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6면>이 신문은 일본정부가 쌀을 예외로 취급하도록 둔켈안을 근본적으로 수정하는 일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29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UR교섭 참석차 출발하는 일본대..

  • 3당후보 "김권선거 우려"

    3당후보“김권선거우려” 본보 유세현장 동시서면인터뷰 국민당「현대」동원 심각 김영삼 양당〃되고보자〃식살포 김대중 민자 우리4배 더 쓴다 정주영 민자금영삼 민주금대중국민정주영후보등 3당의대통령후보들은 30일「초반 선거운동을 마친결과김권의 작용이 공명선 거분위기를 흐리는 최대의주범」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영삼후보는 정부의중립의지를 믿는다고 밝혔..

  • 초점 혈액제제 A—DS에 안전 녹십자

    후천성면역결핍중(AIDS) 감염자의 혈액으로간염백신및 알부민·옥타비(혈액응고제)등 혈액제제를 생산했을 경우 그 제품의 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을까。 ㈜녹십자사가 89년말부터 90년1월에 걸쳐 에이즈감염자 박모씨의 혈액으로 혈액제제를 만들어 시판했다(문화일보 27일자1면)는 지적에 따라 이들제품의 안전성여부를 둘러싸고 엄청난 파문이 일고있다。 ㈜녹십자사는..

  • 러시아경협재개 연기검토

    AL 블랙박스 FDR누락 옐친 알고 있었다면 강경대응 외무부의 고위당국자는30일 KAL기 블랙박스파문과 관련、『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이 만약 비행기록장치(FDR)테이프누락사실을 알고도 고의로이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정부는 대러시아 경협차관재개의 연기등강경한 대응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정부는..

  • 북한 내달 최고회의 소집

    통상 1년에 한차례씩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올 들어 두번째로 다음달 다시 소집된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어요.

    도쿄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북한 최고입법기관인 최고인민회의가 다음달 11일 평양에서 다시 열린다고 밝혔어요. 〈중앙통신〉은 그러나 회의 소집 목적은 밝히지 않았어요. 통상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 「부동표잡기」 대공세/각당 모두 지지세 상승 판단

    ◎중반 고비길 휴일 득표전/실향민 접촉 통일방안 제시/김영삼/경남서 “지역감정 타파” 역설/김대중/“은퇴할땐 전재산 사회환원”/정주영대선전이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은 29일 직능단체와의 접촉과 충북·경남 등 취약지역에서의 유세를 통해 지지기반 확대와 부동표 흡수를 위한 휴일 접전을 벌였어요. 각당은 선거공고일이후 이날까지의 유세..

  • 「아파트반값」 공약 등 가능한가(사설)

    대통령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서면서 각 정당이 내놓은 선거공약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논란이 되고 있는 공약은 대부분이 경제공약이에요. 이는 국민들의 관심이 경제공약에 쏠리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에요. 경제부문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각 정당은 경제공약을 집중적으로 내놓고 있으나 상당부분이 실현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요. 공약의 공약성시비를 불..

  • 음성기록(CVR)도 원본 아니다/KAL 블랙박스

    ◎잡음 심하고 녹음 거꾸로… 진짜 요청키로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지난 19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직접 넘겨준 KAL007기 조종실음성녹음장치(CVR)의 테이프는 원본이 아니라 복사본으로 판명됐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30일 밝혔어요. 이에따라 옐친대통령은 KAL기 블랙박스의 실제 내용물인 비행경로기록장치(FDR)테이프를 일체 넘겨주지 않은 것은 물론 CV..

  • 정명훈씨「바스티유」계약연장

    바스티유오페라는 지난 89년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온 정명훈씨와 오는 2000년까지 계약을 경신했다고 장 폴 클루젤 바스티유 오페라 관리국장이 28일 밝혔다。 클루젤 국장은 새로 체결된 계약은94~95년 시즌부터 99~2000년까지 유효한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새로운 계약내용이 재무부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 30% 부동표 집중공략/대선전 중반돌입… 각당 새 전략 강구

    ◎계층별 접근… 지지열기 확산/관훈토론·TV연설서 이미지 부각 유세중반전을 맞은 29일 각 후보진영은 아직까지 30%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층 흡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 방안마련에 부심하고 있어요. 각 후보진영은 특히 청년과 여성층에 부동층이 폭넓게 분포돼 있다고 판단,이들의 피부에 닿는 새로운 공약등을 개발해 제시할..

  • 대선열기 뒷전서 「무역의 날」이 춥다/유세장 경제공약 뜨거운데

    ◎「견인차」 기념식 집안끼리 조촐히/4백94명·3백28업체 시상제2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경제정책을 쟁점으로 한 대선열기와는 달리 정부와 업계관계자만 참가한 조촐한 행사로 30일 오전10시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치러졌어요. 이날 행사에는 노태우대통령과 한봉수 상공부장관 박용학 무역협회회장및 업계대표 근로자등이 참석,산업훈장 산업포장등 국무총리표창이상 정..

  • "일 쌀개방수용 방침"

    〃일 쌀개방수용 방침〃 조일신문보도 식량법등 국내대응검토 시작 일본정부는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의 쌀시장 개방문제와관련、이제까지 거부해온관세화(시장개방)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굳혔다고 유력지 아사히(조일)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제네바에서의 협상을위해 29일 출국한 시와쿠지로(염포이낭)농림수..

19933.6° 비 12.2mm
  • UR 쌀협상 착수/양자·다자간/정부,개방불가 고수

    ◎향후 2주고비… 총력체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시한내 타결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미국등 이해당사국과 본격적인 농산물 협상에 들어갔어요.

    천중인농림수산부농업협력통상관은 29일 제네바에 도착, 허승대사등 현지 대표들과 함께 미국 EC(유럽공동체) 호주 캐나다등 주요 교섭상대국과 쌀시장 개방불가원칙을 관철시키기 위한 양자협상에 들어..

  • 쌀개방/일보다 유리한 타결 추진

    ◎정부 당국자/“UR매듭 판단,차선의 협상안 강구”/미와 오늘 제네바서 쌍무협상 정부는 29일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듦에 따라 이번주가 협상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쌀시장 개방압력을 막는데 외교적 노력을 다하는 한편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차선책도 신중히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29일 『현 분위기로..

  • 쌀정국 일대 파란/야권·농민·재야 개방반대 1천만 서명운동 돌입

    ◎민주당 장외투쟁 선언/민주의원 전원 국회 비상대기… 이 대표 오늘 기자회견김영삼 대통령이 29일 국회연설에서 야당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쌀시장 개방 불가’를 천명하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이 쌀시장 개방 반대 장외투쟁을 벌이기로 하고 쌀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 없이는 예산안을 처리할 수 없다고 나서 정국의 파란이 예상되고 있어요.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

  • 쌀 「일본식개방」 불가통보/정부/UR 3가지 대응전략마련 협상착수

    ◎“관세화유예 10년­최소시장접근 불허” 배수진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이 막바지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번주가 쌀시장개방여부를 판가름할 최대고비로 보고 외교역량및 협상력을 총동원,쌀시장의 완전개방을 막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를 위해 이번주내로 예정된 미­EC(유럽공동체)간 쌍무협상결과와 일본정부의 쌀시장개방발표동향에 따라 세가지의 단계별 대응전..

  • “훈령조작 관련자 감사결과 국회에 보고”/이회창원장 예결위 답변

    국회는 29일 예결위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94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별 심의에 들어갔어요.

    이회창 감사원장은 답변에서 이동복 전 안기부 특보의 대통령 훈령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직무감찰과 관련해 “현재 안기부·통일원에 비치된 문서조사는 대강 끝났으며 앞으로 관련자 개인조사 등을 통해 감사를 마무리한 뒤 국회가 요청하면 그 결과를 즉시 보고하겠다”고 밝혔어요. ..

  • 한국,쌀협상 착수/미·EC등과 잇단 접촉

    쌀시장 개방문제가 정국 최대의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는29일부터 제네바에서 미국 등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주요국과 본격적인 농산물 협상에 들어갔어요.

    28일 제네바 현지에 도착한 천중인 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은 허승 대사 등 한국 통상대표단과 합류해 미국·유럽공동체·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 등 교섭 상대국과의 양자 협상에 들어갔어요. 농림수산부는 이번 농산..

  • 외무부도 비상대책/협상과정파악 주력

    외무부는 29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시한이 다가오면서 쌀등 농산물의 시장개방문제가 시급한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관련 재외공관에 훈령을 보내 정확한 협상과정을 파악하는 한편 우리의 입장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어요.

  • “쌀 범국민대책위 구성”/이기택대표 회견통해 제안

    이기택민주당대표는 30일 『쌀수입개방을 반대하는 농민단체 재야 사회단체와의 쌀수입개방결사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가칭) 구성을 제안한다』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쌀수입개방반대를 위해 궐기대회와 1천만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대표는 이날 국회 146호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범국민운동이 장외투쟁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 「최고의 조간신문」에 모든 역량 집중

    한국일보사는 일간지의 1일 2회 속보체제를 실현해 온 한국일보의 석간을 12월 1일을 기해 휴간합니예요. 한국일보는 지난 91년 12월 16일 「조·석 양간제」를 29년만에 부활, 중심축인 조간에 더해 주 5회 하루 16면을 석간으로 발행함으로써 뉴스의 간단없는 전달을 위한 인쇄매체 기능의 최대치를 추구하는데 전력해 왔으나, 신문의 가가호호 배달 시스템..

  • “쌀개방 여러복안검토”/통상당국자 첫시인/정부입장 본격전환 주목

    ◎UR협상 채널 2원화/외무부­농수산부로/개방불가­조건부개방병행정부는 12월초 제네바로 떠날 정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단을 통상부처가 아닌 외무부를 대표로 해 구성키로 했어요. <관련기사4·7면> 이같은 정부방침은 쌀시장개방협상의 창구를 농림수산부가 아닌 외무부에 맡기거나,쌀협상을 농림수산부와 외무부로 이원화해 「개방불가」와 「조건부개방」협상을 병행해요. .

  • 모든병의 근원은 「마음」(겨자씨)

    김시습의 매월당집에 나오는 말.『무릇 만병이 마음에 말미암으니 마음에 걱정이 생기면 병이 난다…어떤 사람은 산림에 다니다가 독사에게 정강이를 물리고서도 동백나무에 걸려서 상처가 난 것이라고만 여기고 삼십리를 갔어도 오히려 의심하지 않았고 독기도 또한 발생하지 않았는데 홀연히 뱀잡는 사람을 만나 「독사에게 물렸다」는 말을 듣고 독기가 발작,바로 죽었어요. 그..

  • 대학교원 등 신원조사 폐지

    행정쇄신위원회는 29일 각급학교 임시교사 임용과 대학교원 및 정부가 관리하는 공기업 중역의 승진인사 때 실시해온 국가안전기획부의 신원조사를 폐지하는 내용의 신원조사업무 개선안을 마련했어요. 개선안은 또 민간인 신원진술서를 만들 때 4∼5통을 모두 자필로 하던 것을 1통만 자필로 쓰고 나머지는 복사본으로 대체하되 사진은 모두 원본을 붙이도록 했어요.

  • 농촌부흥세 도입 검토/정부 UR대비 제네바선 「쌀 협상」 본격진행

    정부는 쌀시장 개방이 불가피한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최대한 유리한 조건의 시장개방에 협상력을 집중하는 한편 농민들에 대한 충격을 완화키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대책마련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3·4·23면〉이와함께 천중인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을 대표로한 실무협상팀을 29일 제네바에 파견, 미국·유럽공동체(EC)·호주·캐나다등 주요 교섭상대국과..

  • 추곡 5%인상/950만섬 수매/민자 당론확정

    민자당은 29일 올 추곡수매를 당초 9백만섬 수매,3%인상안(정부안)에서 상향조정,9백50만섬수매,5%인상으로 당론을 확정했어요.

    민자당은 이에따라 94년도 총예산 43조2천5백억원중 2천1백억원을 삭감해 추곡가 상향조정에 따른 소요예산을 마련키로 했어요.

  • 「관세화 제외」 가능성 희박(쌀개방 어디로 가는가:2)

    ◎유예기간 협상만 남은 셈다가오는 21세기에 맞춰 세계무역규정을 새로 쓰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우루과이 라운드(UR) 무역협상은 그 당사자가 1백16개국이에요. 지난 45년간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을 지탱해 온 종래의 무역질서 가운데 묵은것을 들어내고 새것을 보태어 명실상부한 자유무역의 헌장을 만들어보자는것이 지금 한창 막바지 손질이 가해지고 있는 4..

  • 동포 등치는 LA한인 관광업체(“이래서야…”:46)

    ◎입장류 등 속이며 「바가지 가이드」/“물정모른다”돈벌이 위한봉취업S그룹 홍소실직원 노찬규씨(29)는 얼마전 회사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미국 산업시찰에 나섰다가 LA 한인관광업체로부터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지금도 울화가 치민다. 10박11일의 일정으로 올랐던 노씨가 LA공항에 도착한것은 지난 6일 오후6시. 뉴욕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세계 일류기업들을..

  • “세계와 경쟁 모든 지원”/김대통령 「무역의 날」연설

    김영삼대통령은 30일 『지금이야말로 수출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우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일 때』라고 말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국제경쟁력강화에 우리의 모든 힘을 쏟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제3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정부는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금리,지가,물류비용을 낮..

  • 추곡안·안기부법 타결 불투명

    ◎민자 “강행처리” 밝혀 여야 강경대치 국면/3역회담 또 결렬안기부법 개정안·추곡수매안 등 정국 현안을 타결하기 위해 29일 다시 열린 민자·민주 3역회담이 또다시 결렬됐어요. 이와 함께 민자당 김종필 대표는 각종 법안들의 강행처리를 지시했으며, 이르면 30일 열릴 여야 3역회담도 입장차이가 커 타결전망이 불투명해 정국은 여야 강경대치 국면으로 이어질 전..

  • 어린딸 눈동자보고 죽음택할수 없었다

    부부가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중)에 감염된「시한부 가정」。이같은 가정이국내에는 18가구나 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들가정의 경우 대부분 남편이 에이즈에 감염、부인도옮았지만 충격속에서도 시한브 삶에 대한 서로의 동정과 자녀들에 대한 끈질긴 모성애를 발휘해 가정을 끝까지 지켜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90년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통보받은 김모씨(38)부부..

  • “북­미 3단계회담 불응땐 「NPT탈퇴 유보」철회”

    ◎불,일괄타결안 수락 거듭 주장 북한은 29일 외교부대변인 성명을 발표,대화를 통한 핵문제 해결을 주장하면서 미국이 북·미공동성명의 원칙을 저버리고 회담을 중단시킨다면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유보조치를 철회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북한은 이날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이 성명에서 『우리는 회담을 통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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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강남·울산·옥천서도 적발/「도세전국화」 정말이다

    ◎서울만 20여명 구속·조사/전산화 지역도 속출할듯 인천 북구청, 부천시에 이어 서울 울산등 전국곳곳에서 공무원들의 「도세」 및 세금비리가 속속 밝혀지고 있어요.

    특히 서울강남구청에서는 세무공무원이 거액을 받고 취득세를 감면해 준 것으로 드러났으며 대도시의 경우 세무전산화 이후에도 도세가 광범위하게 저질러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

  • 사회도 정국도 자옥한 안개

    서울을 비롯한 중부일원에 복사냉각에 의한 심한 안개현상이 이틀째 계속돼 비행기이·착륙이 제한되고 차량들이 거북 운행을하는 등 혼잡을 빚었다。 사진은 30일 오전짙은 안개에 가린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국적인 세금비리와 국회파행등으로 불투명한「안개정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시비를 가리며 잡귀를 몰아낸다는 해태상이선명히 드러나길 기대해본다。

  • 미 하원 UR협정 비준/압도적 통과/내일 상원표결 남겨

    ◎공화당도 지지… 처리될듯 미하원은 29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이행법안비준을 위해 실시한 표결에서 찬성 2백88,반대 1백46으로 압도적으로 이 법안을 비준시켰이에요. <관련기사 2면> 이날 4백34명(재석 4백35석)의 하원의원들이 출석한 UR협정이행법안표결에서 비준동의에 필요한 과반수 2백17표를 훨씬 넘는 2백88명의 찬성으로..

  • 돈을 뽐내면 화를 당한다(겨자씨)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두 마리의 노새에 돈과 곡식을 실었어요.

    돈을 지게 된 노새는 곡식을 진 노새에게 『주인이 돈을 싣게 한 것으로 봐 내가 얼마나 믿음직하고 잘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뽐냈어요. 이들이 산길에 접어들었을 때 도둑들이 나타났어요. 도둑들은 곡식을 진 노새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돈을 진 노새에게 달려들어 때리며 강탈했어요. 도둑들이 간 후..

  • 「보건의료단지」 세운다/2001년까지/청원군에 300만평

    ◎연구기관 등 30여개 수용/첨단·전통의술 집중개발/보사부 보고충북 오송신도시에 대규모 「보건의료과학단지」가 조성되고 국립식품의약품 안전관리원이 신설되는 등 보사부 산하 연구기관이 전면 개편돼요. 〈관련기사 3면〉 서상목보사부장관은 29일 보건의료분야의 세계화 추진전략을 담은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방안」을 마련,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어요. 이 방안에 따르..

  • 「서울 1994」 타임캠슐 묻다/정도600년 기념사업

    ◎서울신문 등 시대 문물 6백종/정도 1천돌 2394년 개봉/“서울! 인류문명 중심 되라”/김대통령 메시지 서울의 오늘 모습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타임캡슐이 서울 정도 6백년 기념일인 29일 하오 3시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공원에 매설됐어요. 이 타임캡슐은 400년후인 정도 1000년이 되는 오는 2394년 후손들의 손에 의해 개봉돼요. 이날 행사에는..

  • 교량 4백개 개축키로

    설부 실태조사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상에 있는 다리중 4백개가 완전히 헐고 다시 지어야할만큼 안전에 결함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면에 통행제한 다리 현황) 특히 그동안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됐던고속도로상의 다리도 11개가 헐고 지어야할 것으로진단돼 고속도로의 다리역시 안심할수 없음이 드러났다。 건설부는 성수대..

  • 민주 내년2월 전대추진/「12·12」 투쟁관련 당내분 조기수습

    민주당이 새지도부를 구성할 차기 정기전당대회를 내년 2월에 소집할 것으로 보여요.

    이기택대표측과 동교동계는 그동안 비주류측과 개혁정치모임의 「전당대회 95년 2월소집」 주장에 반대해왔으나 최근의 당내분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전당대회를 열어야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29일 전해졌어요. 이대표의 한 핵심측근은 이날..

  • 도요새 이동경로 첫확인

    봄、 가을 우리나라의해안에서 볼 수 있는 철새인 뒷부리 도요새〈사진〉와 붉은어깨 도요새의 이동경로가 국내 최초로 공식 확인됐다。 산림청 임업연구원 조류연구팀(팀장 김상욱과장)은 30일 지난해 10월인천 영종도에서 잡아발가락에 가락지를끼워날려보낸 붉은어깨 도요새 한 마리가 지난 9월3일 호주의 남서부지역에서발견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요새가 호주、 뉴질..

  • “어린이고용 수출하는 비인도적 나라”/미의원,한국지목 물의

    ◎주미대사관,이미지실추 등 항의키로 가트협정비준에 반발하고 있는 미상원의원 한명이 28일 공개기자회견 석상에서 어린이노동력을 이용해 수출을 하는 「비인도적인」나라중의 하나로 한국을 거론,물의를 빚고 있어요. 가트협정에 어린이취업금지조항이 들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이행법안의 미의회통과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하워드 메첸바움상원의원(민주·..

  • “정부개혁 수출 뒷받침/김대통령/“세계화없이 경쟁력없다”

    ○무장의 날 치사김영삼대통령은 30일 『국가경쟁력강화 없이 수출증대를 기대할 수 없으며 수출증대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면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문화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관련기사 7면>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제31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치사..

  • 고의 은폐여부 조사/정부 특감본부

    정부합동지방세비리특감본부는 30일 특감 착수에 때맞춰 지방자치단체들이 그동안 자체적으로 적발했던 지방세비리를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내무부를 통해 해당기관의 고의은폐여부를 조사토록 했어요. 고위관계자는 『특감 착수직후 잇따르는 지자체의 자체비리 고발은 정부합동특감활동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하고 『비리인지와 동시에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

  • 〃세상에 소금이 있기에 다썩지 않는다〃

    시민의 혈세를 가로챈세도무리들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는 가운데청빈의 외길을 걸어온판사가 병마에 시달리는노부모 부양과 가난한조카들의 학비조달을 위해 법복을 벗어 법조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서울형사지법 4단독백현기판사(42)。 그는30일 대법원에 사표를제출하기에 앞서 사무실에서 만난 기자에게 『한번 법복을 입은 이상 끝까지 같은 길을 가려했는데…』..

  • 여,예산안처리 연기 거부/총무회담/야선 새달13일이후 처리요구

    ◎민주의총,“등원여부 이대표에 일임” 여야는 29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원내총무접촉을 갖고 국회정상화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견이 맞서 아무런 합의를 보지 못했어요.

    민주당의 신기하총무는 이 자리에서 민자당의 이한동총무에게 민주당 의원총회 결과를 『당론으로 다음달 13일에 등원하기로 했으니 민자당 단독의 국회를 중단하고 다음달 13일 이후의 의사일정을 협의하..

  • K­2TV 상업화 추진/EBS는 방송공사에 통합

    정부는 방송구조 개편과 관련해 〈한국방송공사〉 제2텔레비전을 민영방송으로 전환하고 〈교육방송〉을 방송공사에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29일 공보처와 교육방송에 따르면 공보처 서종환 방송매체국장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을 방문한 박상호 교육방송 노조위원장 등에게 “공보처는 방송체제 개편에 관한 정부의 공식입장을 내년 3월까지 확정..

  • 전국「세난」 서울 감세부정

    인천과 부천에서의 세도범죄에이어 갖가지 수법의 세무비리가 전국에서 계속적발되고 있다。 뇌물을 받고 세금을깎아준 세무공무원등 비리공무원 24명과 아들에게 뇌물을 준 서울시의회의원과 회사대표등 모두 37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에 적발된 공무원들의 비리유형은 뇌물을 받고 양도소득세등각종 세금감면 밀수를눈감아주거나 통관등의편의를 제공 국가소송..

  • 10월 경상적자/6천5백만$

    올해 국제수지는 45억달러 내외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요.

    내년에도 이같은 적자 규모는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에요.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의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는 각각 6천2백만달러 및 1억1천1백만달러의 적자였으나 이전수지는 1억9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경상수지가 6천5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였어요. 적자행진은 올..

  • 바웬사 폴란드 대통령/새달 9일 한국방문

    레흐 바웬사 폴란드대통령(51)이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국빈자격으로 공식방한한다고 주돈식 청와대대변인이 29일 발표했어요.

    바웬사대통령은 서울에서 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의 우호·통상 증진방안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주요 국제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해요.

  • 공장설립 절차 대폭 완화/당정 규제완화 특조법 개정

    ◎토지거래 신고·허가 생략/직업훈련생 자격제한 폐지/수출승인 면제범위는 확대/오염배출 기준치이하에도 부과금정부와 민자당은 30일 공장설립,직업훈련,수출검사,환경 등 42개 항목의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활동규제 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마련했어요. 개정안은 공장설립승인등을 얻은 경우 기업거래계약의 허가 신고절차를 생략하고 사업내 직업훈..

  • 청원에 보건의료과학단지/3백만평

    ◎98년부터 보건연등 30여기관 유치 보건의료과학기술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3백만평규모의 보건의료과학단지가 조성돼요.

    보사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방안」을 마련, 청와대에 보고했어요. 이 방안에 의하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생명과학등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보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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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수 한보회장 전격 구속/노씨 검찰청서 극비 대질신문

    ◎검찰­“노씨 비자금 606억 불법 실명전환”/배종렬 전 한양회장도 사전영장 발부/재벌총수 10명 재소환 「추가뇌물」 확인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9일 밤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전격 구속,서울구치소에 수감했어요. 검찰은 또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14일째 구속수감중인 노전대통령을 극비로 대..

  • 한보 정태수 회장 구속/배종렬씨는 사전영장

    ◎검찰,노씨돈 6백6억 실명전환 혐의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29일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을 업무방해혐의로 구속수감했어요.

    검찰은 또 도피중인 (주)한양 배종렬전회장에 대해 뇌물공여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이에요. 검찰이 노씨에게 뇌물을 준 재벌총수를 구속한 것은 처음으로 정총회장과 죄질이 비슷한..

  • 한보 정 회장 전격 구속/노씨 돈 6백억 불법 실명전환 혐의

    ◎배종렬 회장 사전 영장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9일 밤 한보그룹 정태수총회장을 업무방해혐의로 전격구속하고 (주)한양 배종렬 전회장을 뇌물공여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이에요. 정총회장은 금융실명제실시 직후인 93년 9∼10월사이 동화은행 본점에 「성산회」명의로 개설된 1백56억원짜리 가명계좌를 자..

  • 금문교 공사(겨자씨)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관광명소예요. 처음 이 다리를 건설할 때 1년동안 무려 23명이 떨어져 숨졌어요. 이에 건설회사는 안전을 위해 거대한 그물망을 깔아 놓았고 그때부터 떨어져도 죽는 사람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공사진행이 그물망을 쳐놓기 전보다 약 20%나 빨리 진척된다는 것이었어요.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생각이 인부들의 작업능률을..

  • 「헌정파괴 단죄」개헌추진

    대통령〃특별법 위헌시비 해소〃 부칙에「시효적용배제」신설 구체적 사건 명시는 안할듯 김영삼대통령은 5·18특별법제정을 둘러싸고 야기되고 있는 위헌시비를 해소하고 과거 군사쿠데타나반란에 의한 헌정질서 파괴행위를 사법적으로 단죄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마련하기 위해 헌법개정을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3면에 관련기사〉..

  • 의보수가·원수료 새달초 인상 검토/재정경제원

    정부는 올해 물가 상승률이 관리목표를 훨씬 밑도는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그동안 인상을 억제해 왔던 의료보험수가와 원수요금 등 2∼3가지의 공공요금을 다음달 5일이나 15일부터 올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요.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29일 『11월까지의 물가 상승률이 4.2%이고,12월에는 보통 0.2∼0.3%쯤 오르기 때문에 연말까지의..

  • 검찰 정태수한보회장 구속

    정태수한보회장 구속 검찰 업무방해 혐의한양배종렬 전회장 사전영장 스위스검찰〃계좌 개설은행 알려달라〃공식요청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29일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6백6억2천만원을 실명전환해준 한보그룹 정태수총회장을 업무방해혐의로 구속수감했다。 (7면에 관련기사) 노전대통령에게 뇌물을준 재벌..

  • 중 최대 규모 군사훈련/내년3월 대만 선거전

    중국은 대만을 가상적으로 삼아 내년 3월 대만 총통 직선전 중국 공군 사상 최대 규모의 공습및 폭격훈련을 실시하기로 이미 결정했음을 인민해방군 소식통이 밝혔다고 홍콩의 중국어 신문 명보가 29일 보도했어요. 내년 2월이나 3월에 실시될 이 군사훈련은 대규모 공습과 폭격 훈련, 제공권 쟁탈 훈련, 야간시 특정목표에 대한 공습훈련 등이 포함돼 있..

  • 「5·18」수사 연기/헌소 취하 여파/검찰

    ◎빨라야 내달 중순 착수검찰은 29일 「5·18사건」에 대한 재수사와 관련, 정치권의 특별법 제정 결과가 나온뒤 본격수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정했어요.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5·18 헌법소원」을 냈던 광주민중항쟁연합(상임의장 정동연)등 4개 단체의 헌법소원 취하에 따라 헌법재판소가 30일로 예정됐던 이 사건 결정선고를 이날 사실상 취소함에 따라 취해진..

  • “금융실명제로 정경유착 단절”/김 대통령,은행방문

    ◎“실시안했으면 축재몰랐을것”김영삼 대통령은 29일 『금융실명제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최근의 불법 부정축재 사건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금융실명제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일은행 본점을 방문,은행고객들과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금융실명제는 경제정의를 실천..

  • 헌재 「5·18시효 만료 선고」 무산

    ◎헌소 4건 취하­검찰 동의따라/검찰 “특별법 제정때까지 수사 유보” 30일로 예정됐던 검찰의 5·18 사건 불기소 처분에 대한 헌법소원사건의 헌법재판소 결정이 고소·고발인들의 소 취하로 무산되게 됐어요. 이 사건 고소·고발인인 정동년씨등 3백22명,이신범씨 등 18명,인재근씨등 20명,장기욱 의원등 29명은 29일 하오 4시 헌법재판소에 일제히 「헌법소..

  • 김영삼 대통령 예방/EU집행위 부위장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리언 브리튼 EU집행위부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한·EU관계발전방안을 비롯한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이에요. 〈김학순 기자〉

  • 의보수가 11.8% 인상

    정부는 12월 10일부터 의료보험수가를 평균 11·82% 올리기로 했어요.

    보건복지부는 30일 재정경제원과의 협의를 거쳐 의보수가 평균인상률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복지부는 조만간 의보심의위원회를 열어 1천7백여 개의 행위별 의료수가에 대한 조정작업을 거친 뒤 이를 12월 10일 이전에 고시할 예정이에요. 의료보험수가는 지난 4월 1일 평균 5.8%가..

  • 헌재「5·18선고」무산

    소4건 취하「시효만료」결정가능성 봉쇄 헌법재판소의 5·18헌법소원사건 결정선고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5·18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5·18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도 불가능하게 됐다。 〈2·4·5·31면에 관련기사〉 헌법재판소는 29일 정동년씨등 5·18헌법소원 청구인 3백89명이 4건의헌법소원 취하서를 제..

  • “정경유착 뿌리뽑겠다”/김 대통령 「무역의 날」 치사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정경유착과 부정부패가 있는 나라는 높은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없으며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정경유착의 뿌리깊은 폐습을 근절,기업윤리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제32회 무역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부정부패를 단호히 척결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경..

  • “시효기산점은 법원서 판단”/헌재

    ◎전·노씨 위헌소송해도 기각될 가능성5·18특별법을 놓고 벌어진 위헌시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최규하 대통령 하야일인 80년 8월16일을 내란죄 시효 기산점으로 잡은 헌재의 판단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돼요. 이에따라 정부와 검찰이 특별법제정과 재수사를 통해 전두환·노태우 전대통령등 피고소·고발인들의 시효 기산점을 늘려잡아 기소,..

  • 여야 「특별법」 제정 박차/5·6공 수혜자 응징 포함

    ◎올 정기국회서 처리/야 선고문산 환영여야는 29일 헌법재판소의 5·18관련 평결이 헌법소원 청구인들의 소취하로 무산됨에 따라 특별법제정에 따른 위헌시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이번 정기국회중에 5·18특별법 제정을 예정대로 추진키로했어요. 여야는 특별법을 통해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포함, 5·18관련자 전원을 내란및 군사반란혐의로 형사..

  • “헌정파괴 행위”/전씨 소취하 비난

    전두환 전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이양우 변호사는 29일 재야단체의 5·18관련 헌법소원 취하에 대해 『정치권이 헌법소원 취하를 계기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은 헌정 파괴행위로 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인 처사』라고 주장했어요. 이변호사는 이날 서울시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소시효문제를 피해보자는 생각에서 묘수풀이식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

  • 5·18 12·12 전면 재수사

    12·12와 5·18에 대한 검찰의 본격수사가 시작됐어요.

    검찰은 30일 12·12 재수사에 전면착수했다고 발표했어요. 검찰은 최환 서울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부본부장인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 지휘아래 김상희 형사3부장을 주임검사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특별수사부가 이날부터 12·12에 대해 재수사와 함께 연계선상에 있는 5·18까지 전..

  • 민자,특검제 신축 입장 선회

    민자당은 5·18특별법 제정의 최대 쟁점인 특별검사제 도입문제에 대해 이제까지 절대불가 태도를 바꾸어 야권과 논의를 거쳐 절충할 수 있다는 신축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전해졌어요. 민자당 5·18특별법 기초위원회의 현경대 위원장은 “야당이 주장하는 특별검사제 문제에 대해서는 당이나 기초위에서 충분하고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며 국회에서도 충분..

19960.6° 비 1.4mm
  • 변형근로제 주56시간내 허용/노동관계법 개정 정부안 내주초 발표

    ◎내년부터/정리해고제 도입·교원 단결­협의권 유보 내년부터 1주 56시간 한도의 4주일 단위 변형근로제가 도입돼요.

    또 사용자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성뿐 아니라 생산성의 향상,경쟁력의 회복 또는 증강을 위한 작업형태의 변경,신기술도입에 따른 기술적 이유와 산업의 구조조정 필요성에 의해서도 정리해고를 할 수 있게 돼요. 정리해고의 요건을 완화한 91년 대법원..

  • “경제기조 「저성장」 전환토록”/한은 정책방향 제시

    ◎경상적자 축소가 최우선/5%대 낮춰야 수지개선/적자 1백30억불로 줄어/성장우선땐 물가 치솟아/정부 운영계획 선회여부 관심한국은행은 내년도 경제정책의 최우선을 경상수지적자 축소에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성장률을 5%대로 낮추는 저성장체제로 경제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지금까지처럼 성장에 무게를 두어 경제정책을 추진하면 경상수지적자 규모는 크게..

  • 교원 단결권 유보 검토/내일 최종절충/정부

    ◎노조전임자 임금금지 3년 유예정부는 노동관계법 개정에서 쟁점인 교원 단결권및 협의권을 1∼2년간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또 유관부처간 협의를 통해 개별 사업장 단위의 복수노조 허용과 연계해 5년간 유예하기로 한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유예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절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정부는 1일 오..

  • 올 경상적자 2백20억 달러/내년 성장률 6.4% 예상

    ◎한은 전망… 지난해의 2.5배·GDP의 4.6%올해 경상수지 적자는 사상 최대 규모인 2백20억달러에 이르고 내년에도 1백8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에요. 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6.9%에 그친 데 이어 내년에는 불황의 장기화로 말미암아 6.4%로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어요.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2백20억달러..

  • “내년 경제 더 어려워”/성장률 6.4%에 그칠듯/한은 전망

    ◎올 경상적자 2백20억불97년중 우리 경제는 성장률이 더욱 둔화되고 물가상승압력이 거세 자칫하단 스테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의 늪에 빠질 우려가 클 것으로 전망됐어요. 또한 경상수지적자 규모도 올해 전망치인 2백20억달러의 82%에 달하는 1백80억달러에 이르고 경기불황으로 인해 실업률이 뛸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됐어요. 한국은행은 29일 「97년 경..

  • “손님 폭행해 술값 받으면 강도”/서울고법 판결(포커스)

    ◎단란주점 업주 등 징역형유흥업소 업주와 종업원이 바가지 술값에 항의하는 손님을 폭행해 강제로 술값을 받아내는 행위는 강도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명길 부장판사)는 29일 단란주점 업주 성배종 피고인(30) 등 2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어요. 회사원 ㅁ씨는 지난 3월..

  • 단위 복수노조 5년간 유예/노개추 최종회의 오늘서 내주로 연기

    ◎정부 노동법안 의견접근… 교원 단결권·정리해고제 막판 진통정부는 교원의 단결권과 제한된 범위의 협의권을 인정하고, 내년부터 상급단체에 복수노조를 허용하되 개별기업 단위의 복수노조 설립은 5년간 유예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동법 개정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노사가 합의할 경우 노동시간을 1개월 단위로 주당 56시..

  • 러 학생들"한국은 삼다삼무의 나라"

    삼다산|전통|노래 삼무게으름뱅이|문맹|불효 한국공보원 공모 수필에 비친모습 생활 여유없고 젊은층 무조건 미국모방 지적도 『산 전통 노래가 많은 삼다(삼다)의 나라이고 게으른 사람 문맹 청개구리(불효자)가 없는 삼무(삼무)의 나라』『신구와 동서양이 완벽한조화를 이룬 나라、고층건물과 현대적인 도로망들이 오래된 왕궁과위용..

  • 「노동법」 교원 단결권 진통/이 총리 청와대 보고

    ◎부처간 이견으로 확정미뤄정부의 노동관계법 개정작업이 교원 단결권 허용문제 때문에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어요.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이수성총리는 29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내년부터 상급단체에 복수노조를 허용하고 개별기업 단위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 금지를 모두 5년간 유예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노동법개정안을 보고했어요. ..

  • 한­멕시코 실질협력 합의/양국 정상회담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디요 멕시코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증진방안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어요.

    이날 회담에서 세디요 대통령은 한국기업의 대멕시코 투자여건을 개선하는데 멕시코정부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관련기사 2면〉 김영삼 대통령은 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출범이후 우리기업들의 대멕시코 투자가..

  • “중 교포돕기 모금운동”/취업 입국절차 간소화 등 검토/정부대책

    정부는 중국 조선족교포 사기대책과 관련,피해자를 위한 민간 모금운동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어요.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30일 『일부 시민단체에서 피해교포들에게 정부가 보상해줘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우리국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볼 때 전혀 불가능한 일』이라며 『그러나 동포애 차원에서 민간단체에서 모금운동을 할 경우 뒷받침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정..

  • “방일 국빈 신사참배해야/집단자위권 갖게 개헌을”

    ◎일 자민당 촉구 일본 자민당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국가원수 등이 2차대전 전범들의 위패를 모아놓은 야스쿠니(정국)신사를 참배하도록 할 것을 외무성에 강력히 촉구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9일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5면> 이 신문은 전날 자민당 외교조사회 및 외교분과위 합동회의에 참가한 의원들이 외무성이 외국요인의 야스쿠니신사 참..

  • 「영광의 6인」정상겨룬다

    아국제음악콩쿠르 권민경등 최종결선 진출 동아그룹 협찬 38면에 진출자명단|이모저모 제1회 동아국제음악콩쿠르 최종결선에 진출할6명의 연주자가 결정됐다。 29일 밤10시 안드레이젤토노크(우크라이나)의연주를 끝으로 이틀동안의준결선 경연이 끝나자 콩쿠르 사무국은 심사위원들이 제출한 점수표에 따라마우리치오 발리니(이탈리아)등 5개국..

  • 경제 체질개선 경쟁력 길러야/김 대통령,무역의 날 치사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는 무한경쟁의 냉혹한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할 때이며 세계무대에서 어떤 나라와도 맞서 겨룰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길러야한다』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3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정부는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제도와 관행을..

  • 새해예산/법정시한 처리 난망/여야 4자회담 막판절충 실패

    여야는 국회제도개선특위 핵심 쟁점사항에 대한 타결시한을 하루 앞둔 29일 4자회담을 열어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다음달 2일까지 법정시한내 새해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에요. 국회는 이날로 부처별 예산심의를 마치고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계수조정작업을 벌일 예정이나 야권이 정치자금법,검경중립화등 제도개선특위협상과 예산안 처리를..

  • 3㎝눈에 서울 교통대란/“도로 주차장화”… 지각 사태

    불과 3㎝ 남짓한 눈에 서울과 수도권도로는 무용지물이 됐어요.

    특히 서울시는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거듭된 예보에도 제설작업등 교통대책을 전혀 마련하지 않아 교통대란을 가중시켰이에요. 영하의 날씨 속에 30일 새벽 전국 곳곳에 내린 눈으로 교통대란이 발생,직장인들이 무더기로 지각하는 사태가 빚어졌어요. 이날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차량은 평소의 절반에..

  • 준만큼 받기(겨자씨)

    톨스토이의 소설 가운데 나오는 이야기.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어요.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며 오이,가지 등 많은 열매가 있었으나 욕심이 많았던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어요. 배고팠던 거지는 그것이라도 먹으며 배고픔을 달랬이에요. 훗날 농부의 아내가 죽었을 때 천사에게 천국에 보내 달라고 했어요. 천사는 마늘 줄기를 잡고 올라 오라고 했..

  • 방일 국빈 신사참배 요구/자민,외무성에 일정포함 강력 건의

    일본자민당내 외교조사회와 외교분과위는 앞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의 국가원수 등 요인이 2차대전 당시 A급전범들의 위패를 모아놓은 야스쿠니(정국)신사를 참배하는 것을 방문일정에 포함하도록 외무성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밝혀졌어요.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2기내각의 외교정책을 검토중인 자민당 외교조사회와 외교분과위는 28일..

  • 일,국빈 신사참배 추진/자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의 국가원수등 요인들에게 전범들의 위패가 안치된 야스쿠니(정국)신사를 참배토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일본 자민당에서 제기됐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9일 보도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외교조사회와 외교부회는 28일 합동회의를 개최, 외국 요인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문제에 대한 외무성의 소극적인 태도를 집중 비판하고..

  • 한­멕시코 교역확대 합의/양국 정상회담

    ◎APECD·OECD서 긴밀협력/범죄인인도조약 체결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상오 청와대에서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95년 교역이 13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한·멕시코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활용,교역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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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대 저성장/IMF 초긴축 제시할듯… 실업자 100만명선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3%대 중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초긴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실업률도 5%를 넘어서 실업자가 1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요. 2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 협의단은 이날 재경원에 대한 조사활동을 하지 않고 그동안 모은 자료의 분석과 금융기관 평가기준 마련 등 세부적인 자금지원 조건 검토..

  • 400선 한때 붕괴 ‘증시 공황’

    ◎어제 투매현상… 막판 반등 407.86 마감증시에서 「최후의 저지선」인 종합주가지수 400선이 29일 한때 무너지는 등 극심한 금융혼란속에 기업들은 물론 금융기관들까지 일대 위기감에 빠지고 있어요. 외화차입난에 시달리고 있는 금융기관들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불어닥친 국제통화기금(IMF) 주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회오리에 휘말리면서 큰 충격을 받고 있고..

  • 외환보유고 “심각”/한달새 65억불 줄어 2백40억불선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10월말 3백5억달러에서 한달사이 2백40억달러 수준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29일 알려졌어요.

    한국은행이 11월 들어 외환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시중은행에 빌려준 외화예탁금을 일부 회수한 점을 감안하면 외환위기에서 정부가 원화방어를 위해 65억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돼요. 국제통화기금(IMF)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IMF는..

  • IMF 총재 4일께 방한/자금지원협상 매듭

    국제통화기금(IMF)의 미셸 캉드시 총재가 오는 4일쯤 방한,청와대를 방문하고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을 만나 IMF의 우리에 대한 자금지원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에요. 2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캉드시총재는 이번 방한중 IMF 긴급자금의 지원 규모,조건 등에 관해 우리 정부와 최종적인 협의를 하게 될 것으로 보여요. <강호원 기자>

  • 중앙일보 ‘이회창 전략’ 문건 파문/“단순 정보보고” 해명

    ◎국민신당 공개 “편집국장 지시로 작성 수시 조언”국민신당은 29일 〈중앙일보〉가 편집국 간부 주도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략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특정 후보 편들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한 〈중앙일보〉 내부 문건을 공개했어요. <관련기사 5면> 김충근 국민신당 대변인은 이날 “〈중앙일보〉가 신한국당 후보경선 직후인 지난 7월2..

  • 아·미 항공노선 승객줄어 요금인하(포커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위기로 항공 승객수가 크게 줄어들자 항공사들이 항공요금을 잇달아 내리고 있어요.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역내 또는 아시아∼미국간 승객수가 급감해 대한항공과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아시아지역 취항 항공사들은 요금인하를 이미 실시했거나 준비중이에요. 대한항공은 LA∼서..

  • 외환 급속 감소/IMF지원전 100억달러필요

    외환보유액이 빠른 속도로 소진해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자금이 들어오기 전에 ‘국가부도’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 자금이 들어오기 전에 100억달러 이상의 임시융통자금을 들여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9면>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차입금 상환을 위한 한국은행 지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10..

  • "중앙일보 이회창지원"

    〃중앙일보 이회창지원〃 국민신당〃경선전략 문건만들어 전달〃폭로 중앙〃정례적인 정보보고〃해명 중앙일보가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후보의 선거전략에 조직적으로 조언을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국민회의와 국민신당이 이후보와 중앙일보의 공개사과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는 등 언론이 대선개입문제가 대선전의 정치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국민신당은 이같은의혹과..

  • 주말 가두 유세 대결/3후보 “경제 살리겠다” 장담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후 첫주말인 29일 일제히 거리에 진출,유세 대결을 벌였어요.

    이회창 김대중 후보는 이날 각각 개혁성향 소장파로 구성된 청년유세단 발대식을 갖고 3김청산과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공방을 펼쳤어요. 이회창 후보는 이날 서울역앞 광장 첫 거리유세에 참석,『반드시 경제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 “지원규모 500억달러 희망”

    박영철 한국금융연구원장은 한국이 금융위기에서 탈피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통화기금 등의 지원 총액은 5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어요. 박 원장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제통화기금 등의 지원 총액 500억달러 가운데 일본에는 2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국제통화기..

  • 청와대 “긴급명령 요구는 헌법위배”/정치권 “국난 책임회피”맹공

    ◎실명제 보완 대립 심화청와대와 정치권이 현재의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문제를 둘러싸고 정면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실명제 보완문제에 대해 『현재 금융실명제 대체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만큼 이를 조속히 처리하여 골격은 그대로 두고 보완하는 것이 타당하예요. .

  • 우리경제 다시 살리자 (2) 「긴축」강할수록 회복 빠르다

    우리경제 다시 살리자〈2〉 「긴축」강할수록 회복 빠르다 구제금융 받았던 멕시코의 교훈 노사정 합심 뼈깎는 고통 견뎌 구조조정 성공|외국신뢰 회복 고실업|빈부격차 확대「IMF그늘」지속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우선 정부 기업 근로자 등 각 경제주체가 당면한 경제문제의 심각성을 솔직히 인정하고 뼈를 깎는 고통을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어야 한다。..

  • 3당후보 주말 거리유세/서울·영남권서 젊은층·근로자 집중공략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등 세후보는 29일 주말을 맞아 서울과 경북 포항·울산 등지에서 거리유세를 통해‘새물결 유세단’‘파랑새 유세단’발족식을 갖는 등 전체 유권자의 절반이넘는 20∼30대 젊은층 공략을 위한 유세전을 펼쳤어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이날 하오 서울역 광장에서 제정구 김홍신 홍준표 안상수 김문수 이우재 의원..

  • “실명제 대선전 보완”

    ◎이회창 후보 오늘 기자회견… 이번주 법안 제출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제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금융실명제 보완 입법을 위해 대선 이전에 국회를 열자고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금융실명제 고수 방침을 비난하면서, 이번주에 무기명 장기채권 발행과 금융소득 분리과세 등의 내용을..

  • IMF총재 4일께 방한/자금지원 규모 등 최종협의

    국제통화기금(IMF)의 미셸 캉드쉬 총재가 오는 4일께 방한, 청와대를 방문하고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을 만날 예정이에요. 2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캉드쉬 총재는 이번 방한중 IMF 긴급자금의 지원 규모와 조건 등에 대해 우리 정부와 최종적인 협의를 하게 될 것으로 보여요. 캉드쉬 총재는 12월1, 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 재벌 차입경영 근절키로/임 부총리 회견

    ◎이번주 IMF에 구조조정안 제시… 은행 인수합병도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것을 계기로 경제난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재벌의 차입의존 경영 관행을 근절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어요. 또 부실은행 정리를 위해 은행간 인수합병도 추진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3·9면> 정부는 대기업 구조조정을 포함한 종합적인 경제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해 국제통..

  • 청와대­정치권/긴급명령 격돌

    3당후보 진영과 청와대가 경제위기의 원인분석과 처방을 놓고 정면대치하는 국론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이회창 한나라당, 김대중 국민회의, 이인제 국민신당후보진영은 29일 청와대가 정치권의 금융실명제보완·유보주장을 일축하면서 긴급재정명령발동 요구를 거부하자 『김영삼 대통령과 청와대가 경제파탄의 책임을 모면하는데만 급급,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

  • 내년실업 150만명선/IMF,4%선 성장계획 대폭하향 요구

    ◎재정­통화 초긴축운용 불가피/올해보다 3배이상 실직늘듯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4.0∼4.5%선으로 낮추는 내년도 경제운용방안을 최종 확정,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에 제시해 절충작업을 벌이고 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IMF측이 우리측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현행 10%에서 11%로 1%포인트 상향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간접세제를 전반적으..

  • 일,한국에 수십억불 우선 지원

    일본은 통화및 금융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해 우선 수십억달러를 융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2면>일본 정부소식통은 이날 임창렬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과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상이 28일 회담에서 일본이 한국에 충분한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합의함에..

  • 김 대통령 “실명제 국회서 보완”/계류중인 대체법안 골격 유지를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최근 금융실명제의 보완과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금융실명제 긴급명령의 대체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으므로 이를 조속히 처리하여 골격을 그대로 두고 보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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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가족이 함께 읽는 ‘가정 섹션’/내일부터 마이홈 신설

    ◎32면으로 증면… 주말은 36면/가족·교육·요리·알뜰쇼핑·레저등/요일별 테마 편집… 새로운 내용 듬뿍국민일보는 12월 1일부터 생활정보 섹션 ‘마이홈’ 4면을 신설,총 32면(토요일 36면)으로 증면 발행합니예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마이홈’은 독자들에게 실속있는 생활정보와 읽을 거리를 제공,가족과 이웃을 즐거운 생활로 안내할 것입니예요. 미션투데이와..

  • 10월 경상수지흑자 27억5천만달러

    월보다 8억9천만달러 줄어 수출이 줄고 외채이자 지급이큰폭으로 늘어나면서 10월중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9월보다 8억9천만달러 감소한 27억5천만달러에 그쳤다. 한국은행은 10월 경상수지가27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해올들어 10월까지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3백41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은은“연..

  • 신공항 성패 길에 달렸다(인천신공항 성공을 위해서:1­1)

    ◎서울까지 2시간… 교통대란 우려/교통량 하루 15만대 전용도로만으론 벅차/간이역 8개나… 고속철 정차역 줄여야 ‘21세기를 향한 한국의 새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마침내 2001년 1월1일 역사적 개항을 해요. 지난 92년 첫 삽질을 시작한 이후 6년만에 건설공정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차질없는 개항 및 운영 준비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이에요. 지난 6월30일..

  • 5대 재벌 빅딜업종 강제 워크아웃 방침

    ◎금감위 “채권단 거부땐 내달 15일께 대상 윤곽”/재계 반발·산자부 이견으로 진통 예상금융감독위원회는 5대 재벌이 자율 추진하는 7개 업종 사업구조조정(빅딜) 안을 채권단에서 최종 거부하면 곧바로 채권단 주도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에요. 그러나 재계는 사업구조조정 추진위원회가 정유를 제외한 항공, 철도차량, 석유화학..

  • 신3저 적극활용/수출증대 총력을/김 대통령 무역의날 치사

    ◎무역금융 애로 최대한 해소할것/삼성물산 대우 현대상사 수출 150억불탑 수상올해 무역수지 흑자 4백억달러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와 수출업계가 연말 수출총력전에 나섰이에요. 그러나 10월이후 자동차 반도체 조선등 중화학 3대 업종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선진국들이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철강 및 신발,플라스틱제품등 경공업 수출이 위축되고 있어 목표달..

  • 구조조정안 또 전면수정 “비상”

    ◎5대그룹 잇단 긴급모임… 일정·대책등 논의착수/정부 재계안 반려따라… 내달 재제출키로5대 재벌의 ‘빅딜’을 포함한 경제 구조조정작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가 사실상 전면에 부상,고삐를 바짝 죄고 나섬에 따라 재계가 구조조정계획의 전면적인 수정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3면〉 현대 삼성 대우 LG SK 등 5대 그룹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들은 휴일인 29일..

  • 화학무기 금지협약/북에 가입촉구키로/국방부

    국방부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와의 공조 아래 북한의 화학무기금지협약(CWC) 가입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어요.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9일 이와 관련,『최근 천용택(천용택) 국방장관을 예방한 호세 무스타니 OPCW사무총장이 북한의 화학무기 위협을 차단키 위해 유엔 차원의 압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어요. <김동원 기자>

  • 냉전 끝났지만 정보전쟁 안끝났다/미 CIA 10년만에 신규 채용

    ◎첨단기술·외국어 능통/‘차세대 스파이’ 모집/7년내 30% 증원 목표『첨단기술과 외국어에 능통한 젊은이들은 모여라』 미 중앙정보국(CIA)이 근 10년만에 문을 열고 대대적인 「차세대 스파이」 신규채용에 나섰이에요. 냉전종식 이후 직원을 뽑지 않고 인원을 감축해 온 CIA가 최근 들어 대량파괴무기의 확산 및 테러 등과 관련, 정보수요가 급증하자 또다시 활..

  • “아 통화기금 창설 지원”/투자협정 실무협의/한일각료간담회 합의

    ◎김 총리 “중국과도 격의없는 각료간담회 추진”김종필(김종비) 국무총리는 29일 『아시아지역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이 제안했던 아시아통화기금(Asian Monetary Fund, AMF)창설 문제를 협의해 볼 때가 됐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면> 28일 일본 가고시마(녹아도) 현 시로야마(성산)호텔에서 열린 한일각료간담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

  • 제조업가동률 상승/재고 96년이후 최저

    ◎10월 산업활동 동향/경기 바닥권에 진입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처음으로 산업생산 감소폭이 4개월 연속 둔화하고 재고도 96년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했어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추석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2일 부족했던 점을 감안한 산업생산은 마이너스 4∼5%로 7월부터 4개월째 감소폭이..

  • 북­EU 2일 정치대화/사상 처음… 핵문제 등 현안 논의

    북한과 유럽연합(EU)이 다음달초 처음 양자간 「정치대화」를 개최해요.

    정부 당국자는 29일 『북한과 유럽연합은 다음달 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한 농업구조 개선,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사업,식량원조,북한 미사일개발 및 추가 핵개발 의혹 등과 관련한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이번 「정치대화」는 북한을 개혁과 개방으로 이끌어내려는 유럽연합..

  • "기금창설 중장기 검토 과제" 재경부,신중한 반응 보여

    “기금창설 중장기 검토 과제” 재경부, 신중한 반응 보여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29일아시아통화기금(AMF)창설문제와 관련해“이는 미국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선진국들과의 의견조정을 거쳐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라며 조기 창설 가능성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현재의 세계금융시장 질서가 국제통화기금(IMF)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 10월 생산·제조업가동률 감소폭 둔화/경기 바닥권에 도달

    ◎소비·투자심리 얼어붙어 회복국면 전망은 어려워 10월 산업활동 동향재고 작년보다 13.7% 줄어 경기 동행지수는 0.5P 상승 건축허가 80% 감소 최저치 지난 10월중 생산·재고·제조업가동률이 두달 연속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가 바닥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3면> 그러나 소비·투자 등의 감소폭은 여전히 커 경기가 언제 회복국면으로 접어..

  • 5대그룹 계열사 절반 감축/적자기업 내년부터 대출 중단

    5대 그룹이 계열사를 현재 257개에서 130개 정도로 줄이는 경영개선정상화계획서를 주채권 은행에 제출했어요.

    7개 업종의 ‘빅딜’이 실패하면 해당 기업은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되고,적자 기업은 1차퇴출 대상으로 분류돼 내년 초부터 여신중단 등을 통해 정리돼요. 29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당초 5대 그룹은 계열사 수를 30∼40% 줄이는 계획..

  • 경제청문회 협상 난항/야,예산안 시한앞두고 연계처리 움직임

    새해예산안 국회처리 법정시한(12월2일)을 불과 이틀 앞둔 가운데 여야는 30일 경제청문회 개최를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예산안처리와 경제청문회 개최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없지 않이에요. 한나라당은 여당이 경제청문회를 여야 합의없이 단독 강행할 경우 청문회를 예산안 처리와 연계시킬 것을 검토중이어서 논란이 예상돼요. 여야는 이날 3당 수석부총무..

  • 고교 학습부담 줄어든다/내년부터 학기당 이수과목 10개로

    ◎공통필수제외 선택제 전환내년부터 고교의 학기당 이수과목이 대폭 축소돼요.

    공통필수 과목을 제외한 모든 교과목이 선택제로 전환되며, 학교장 재량으로 과목별로 정해진 수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돼요. 교육부는 29일 2002학년도 대입제도 개선과 학교정상화방안에 맞춰 현재 시행중인 6차교육과정을 올해 안으로 개정고시하기로 했어요.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덜어주..

  • 10월 경상흑자 27억5천만달러

    ◎9월보다 9억달러 감소… “올 목표 무난” 전망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외채이자 지급 증가로 지난 10월의 경상수지 흑자가 전달보다 줄어든 27억5천만달러에 그쳤어요. 하지만 올 들어 10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341억1천만달러를 기록해, 연말 목표치인 370억달러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요. 한국은행은 29일 ‘10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

  • 지구촌 도시빈민 2000년엔 10억명

    ◎FAO “개도국 식량부족 심각” 경고개발도상국의 걷잡을 수 없는 도시팽창은 심각한 식량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경고했어요.

    또 세계은행은 지난 90년 4억명이던 전세계 도시빈민이 2000년에는 10억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요. FAO는 최근 발간한 연례보고서에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경우 매일 1천3백명을 새로 먹여야..

  • 5대기업 워크아웃대상 선정작업/정부 직접주도키로

    ◎재계,석유화학 등 구조조정수정안 주내 제출정부는 5대그룹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과 관련, 금융기관의 이기주의와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로 인해 기업의 부실 여부와 관계없이 워크아웃 대상으로 잘못 선정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직접 5대그룹 워크아웃 선정 작업에 개입하기로 했어요. 또 워크아웃은 원래 채권금융기관과 기업의 손실분담을 원칙으로 하지만 5대그룹에..

  • 아시아통화기금 창설 제의/북 핵의혹 공동대처 합의

    ◎김 총리,한­일 각료회담서… 일도 긍정검토/양국 투자협정체결 실무협의 곧 개시 한국과 일본은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통화기금(AMF·Asian Monetary Fund) 창설을 검토키로 했어요.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린 한­일 각료간담회에 참석한 김종비(김종필) 총리는 28­29일 오부치 게이조(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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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아로비까지 특검팀서 수사" 한나라 특검법 개정안

    “신동아로비까지특검팀서 수사” 한나라 특검법 개정안 한나라당은 29일‘옷로비의혹사건’에 대해 특별검사의 수사범위를 사직동팀의축소 은폐 및 신동아그룹 로비의혹까지로 확대하고 수사기간도 최장 1년까지 늘리는 내용의 특별검사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확정된 개정안은 특별검사가 옷로비와 파업유도의혹에 직접 관련된 사건을수사하는 도중 다른 범..

  • 신동아 정.관계로비 전면수사

    검찰은 신동아그룹의 정.관계 로비 혐의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고 전면적인 수사에 착수했어요.

    대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주임검사 박만)는 29일 소환한 박시언(62) 신동아건설 고문을 상대로 지난해 검찰이 수사중이던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구명로비를 위해 접촉한 정.관계 인사들이 누구인지 중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14면..

  • 여야 정국정상화 다각모색

    여야는 옷로비의혹과 언론대책문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색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촉에 나서 이번 주가 정국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요. 청와대 한광옥(한광옥) 비서실장과 남궁진(남궁진) 정무수석은 29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를 방문,경색정국을 대승적으로 풀기 위한 여야 총재회담이 필요하다는 김대중(김대중) 대통..

  • 김대통령 "현정국 모든책임 나에게"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9일 최근 국내 정치 상황과 관련,“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앞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정국 안정을 기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마닐라 호텔에서 가진 필리핀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나는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대하고 야당 총재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존중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여야 정국..

  • 신동아 '전방위로비'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신광옥·신광옥)는 29일 김태정(김태정)전법무장관으로부터 사직동팀 최종보고서 문건을 건네받아 공개한 박시언 전신동아그룹 부회장을 소환,신동아측의 전방위 로비의혹 등에 대해 밤늦도록 조사를 벌인 뒤 귀가조치했어요. 검찰은 박씨가 신동아그룹 최순영 전회장 구명을 위해 만난 인사가 누구인지와 금품 로비를 했는지,문건 공개 경위 등을 집..

  • '모든책임 나에게 / 정국안정에 노력' / 김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29일 최근 국내 정치상황과 관련해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어요.

    앞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정국안정을 기하겠다"고 말했어요.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숙소인 마닐라호텔에서 필리핀 거주 동포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정치문제를 해외에서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한 뒤 이렇게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어 "나는 야..

  • '정국수습' 곧 착수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30일 3박4일간의 마닐라 방문을 마치고 귀국해요.

    김대중대통령은 귀국후 옷로비의혹사건 등 각종 정치현안으로 인한 여야 대치와 관련해 정국수습을 위한 조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위해 우선 이회창(이회창)한나라당총재와의 여야총재회담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대통령은 귀국 하루전 필리핀 현..

  • 정치권'신동아로비'수사 촉구

    여“실패한 로비…이형자씨 조사를” 야“최순영리스트 전면 공개하라” 로비실체 규명 여부따라 새파문 예고 ‘옷로비의혹사건’의 파문이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여야가 29일신동아 로비사건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일제히 촉구하고 나서여권 핵심부에 대한 로비의혹,즉‘로비 몸통론’의 실재 여부가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A..

  • 박시언씨 '구명 로비' 추궁 - 검찰,조사후 새벽귀가...

    사직동팀 옷로비 내사결과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 검사장)는 29일 김태정(김태정) 전 검찰총장으로부터 보고서를 입수.공개한 박시언(박시언) 신동아건설 고문을 소환, 문서유출배경 및 최순영(최순영)회장 구명로비 의혹을 집중 추궁했어요. 검찰은 박씨를 30일 새벽까지 조사후 귀가시킨데 이어, 이날 신동아그룹 회장실에 문건이 전달된 경위와..

  • 김총리 연내 당복귀… 내달 조기 대폭 개각

    여권은 30일 최근 옷로비의혹,언론대책문건사건 등 일련의 국정난맥상과 여야 극한대결로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국면을 전환해 내년 4월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올 연말에 대폭적인 조기개각을 단행키로 했어요.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당초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김종비)총리가 당복귀시점으로 밝혔던 내년 1월 하순이후 개각을 할 계획이었어요. 김대통령은 이와 관련..

  • 일 외환시장 개입 도쿄 103엔대 마감

    -영선 101엔대 강세출발 일본 대장성과 일본은행(중앙은행)은 엔화 초강세를 막기 위해 29일 도쿄(동경)외환시장에서 엔화를 팔고달러화 및 유로화를 사들이는 대규모시장개입에 나섰다. 〈A11면에 관련기사〉 일본 통화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은달러당 103엔대를 기록했던 9월14일이후 처음이다. 이날 시장개입규모는..

  • 대법, 감청-계좌추적 엄격 제한

    앞으로는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의 감청을 허용하는 법원의 기준이 엄격해지고 사후통제도 더욱 철저히 이뤄지게 돼요.

    또 금융기관의 계좌추적도 국민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엄격히 제한돼요. 대법원은 29일 전국 각 지방법원,지원의 영장전담판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국 영장전담판사회의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된 통신제한조치허가(감청)와 예금계좌추적을 위..

  • 1달러=101엔 엔화 초강세

    일본 엔화의 강세와 유럽연합(EU) 단일통화인 유로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엔화는 일본 금융당국의 대대적인 시장개입에도 불구하고 29일 런던시장에서 달러당 1백1엔대로 치솟는 등 초강세를 지속했어요. 일본정부와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이날 도쿄시장에서 한때 1백4엔대까지 떨어졌던 엔화는 이어 개장된 런던시장에서 오전 한때 1백1.95엔에 거래됐어요. 엔화는..

  • 박주선씨 오늘 특검 출두

    박주선(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29일 오후 5시 최병모(최병모) 특별검사팀에 자진 출두,사직동팀 내사결과 보고서의 유출경위 등을 밝힐 예정이에요. 박 전 비서관은 미리 배포한 성명을 통해 "사직동팀 내사결과보고서 유출과 관련, 특검 조사에 응하기 위해 자진출석키로 했다"며 "최종보고서및 사직동팀 최초보고서 추정 문건과 관련한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하..

  • 보고서 유출경위 집중조사

    사직동팀 최종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는 29일 박시언(박시언) 신동아건설 부회장을 소환,지난 2월말 김태정(김태정) 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문건을 입수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했어요. 검찰은 박 부회장을 상대로 입수한 보고서를 신동아그룹 비서실에 전달한 경위 지난해 6∼7월쯤부터 김 전 장관과 박주선(박주선) 전 청와대..

  • 박시언씨 공개 사직동문건 / `최회장 구속 건의'내용 빠져

    박시언 신동아건설 고문이 지난 26일 '사직동팀 최종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신동아그룹쪽에 불리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뺀 사실이 29일 밝혀졌어요.

    박 고문이 뺀 부분은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된 16절지 넉장 분량의 최종보고서에서 마지막 '건의'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런 사실은 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이날 고급옷 로비의혹 사건의 최병모 특별검사 사무..

  • 박주선씨"박시언씨 만난적 있다"

    특검 자진출두 조사받은뒤 어젯밤 늦게 귀가 “공개된 최종보고서 최회장구속 건의부분 빠져” 대검, 박시언씨 소환 보고서 입수경위 조사 박주선(박주선)전대통령법무비서관이 29일 오후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팀에 자진 출두, 사직동팀 내사결과 보고서의 유출경위 등을 밝혔다. 특검팀은 양인석(양인석)특별검사보가 직접 박전비서관..

  • 여야 총재회담 본격추진,한실장 한나라 방문

    -이총재 '경색해소'공감여야는 29일 옷로비와 언론대책문건 의혹 등으로 초래된 경색정국의 해법을 찾기 위한 막후절충에 본격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4.5면 청와대 한광옥(한광옥)비서실장과 남궁진(남궁진)정무수석은 이날 신임인사차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를 방문, 『 여야가 국정동반자로서 국정을 원활히 풀어나갔으면 좋겠다』는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대화..

  • 사직동팀 첫조사 받기전 연씨 내사내용 알아

    옷로비 의혹사건을 내사한 사직동팀(경찰청 조사과)의 내사 내용들이 즉시 김태정(김태정) 당시 검찰총장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김전총장의 부인 연정희(연정희)씨가 사직동팀의 첫 조사를 받기 전부터 이미 조사할 내용을 알고 있었으며, 또 조사가 끝나자마자 곧장 조사내용이 김전총장에게 전달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라스포사 사장 정..

  • [그해 오늘은]민겸호의 아들

    병조판서 민겸호(민겸호)가 임오군란의 난군들에게 죽었어요.

    난군을 싫어한 사람들도 부패한 민씨 세력의 중추가 죽은 것을 반겼이에요. 그의 아들 민영환(민영환)이 1905년 을사조약에 분개해 자결했고 유서는 만민을 울렸이에요. <…구천에서도 여러분을 조력하겠으니 동포형제가 뜻을 굳게 하고 힘을 합하여 자주독립을 찾으면 황천에서도 기꺼워 하리라.> 40년후 '자주독립..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9°
  • 반달곰 지리산서 발견

    지난 80년대 이후 나타나지 않았던 야생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발견됐어요.

    환경부는 29일 “진주MBC가 지리산 일대에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반달곰의 모습이 3차례 촬영됐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발견된 반달곰은무게가 200kg 정도의 다 자란 곰이며,이달초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추정돼요. 국내에서 야생 반달곰이 발견된 것은 83년 5월 설악산 마등령 부근에서 총..

  • 반달곰 지리산서 발견

    17년만에 처음...카메라에 잡혀지리산에서 야생 반달가슴곰이 발견됐어요.

    국내에서 야생반달곰의 서식이 공식 확인된 것은 1983년 5월 설악산 마등령 부근에서 밀렵꾼의 총에 맞아 죽은 어미곰 암컷이 발견된 이후 17년만에 처음이에요. 환경부는 29일 경남 진주MBC가 이달초 지리산 일대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3차례 촬영한 곰이 야생반달가슴곰으로 확인됐다고..

  • 여야, 공적자금 40조 30일 처리

    여야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갖고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40조원 규모의 제2차 공적자금 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여야는 또 야당이 주장해온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국회 재경위는 여야 의원 4명씩으로 소위를 구성,밤늦도록 공적자금 규모의..

  • 내년 수능일 11월 7일-총점대신 등급제...5월부터 1학기 수시모집

    -교육부 확정…특차 폐지현재의 고교 2학년생이 치르는 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보다 1주일쯤 빠른 2001년 11월7일 치러져요.

    이 수능시험의 성적에서는 총점이 없어지고 등급제가 시행돼요. 또 내년 대학입시에서는 고교 2학년까지의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1학기 수시모집이 5월20일부터 한달간 실시되며 특차모집은 폐지되고 정시모집은 3개군으로 축소돼요. ..

  • 1불 1200원 돌파..환율 다시 급등

    원-달러환율이 주식시장의 약세와 대만달러화의 약세에 따라 1200원을 돌파하는 폭등장세를 나타냈어요.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10원 오른 1200.8원에 마감됐어요. 시장관계자는 "외국인 주식순매도에 따라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원화에 영향을 주는 대만달러화가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이 급등세를 보였다"고..

  • 2002학년 대입 5월 첫 수시모집

    현재 고교 2학년생들이 치르는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보다 1주일 빠른 내년 11월7일 실시돼요.

    고교 2학년까지의 학교성적만으로 뽑는 수시모집은 1·2학기로 나눠 두차례 시행돼요. 수능 성적 위주의 특차모집은 폐지되며 정시모집은 종전의 4개군에서 ‘가·나·다’ 3개군으로 축소돼요. 특히 수능성적은 총점과 소수점을 주지 않는 ‘9등급제’가 도..

  • 담배공 ‘철밥통 구조조정’…정부계획에 시늉만내기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정부의 공기업혁신 계획에 따라 인력을 줄이는 과정에서 퇴직 직원에게 재취업과 자녀 취업을 보장하는 편법을 쓰기로 해 공기업의 고질적인 철밥통 관행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29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 연말까지 정년퇴직 예정자 49명을 제외한 508명의 명예퇴직신청을 받아 인원을 5057명에서 4500명으로 줄이기로..

  • 고인돌.경주유적지 세계문화유산 지정

    전북고창, 전남 화순.강화의 고인돌 유적과 경주 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어요.

    29일 밤 오스트레일리아 케언스에서 끝난 제2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기총회 본회의에서 우리나라 문화유산 2건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문화재청이 밝혔어요. 한국은 이로써 불국사.석굴암,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창덕궁, 수원 화성 등 모두 7건의..

  • 수능성적 등급별 발표

    현재 고교 2년생들이 치르는 2002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2001년 11월7일 실시돼요.

    또 고교 2학년까지의 성적만으로 뽑는 1학기 수시모집이 2001년 5월20일부터 6월20일까지 있으며 특차모집이 폐지되고 정시모집은 4개군에서 3개군으로 축소돼요. 교육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 대입제도 '200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 한전 파업 또 유보…노사정 내달3일까지 조정기간 연장

    한국전력 노사는 12월3일까지 파업을 재유보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정부의 한전 민영화,분할매각 방침을 둘러싸고 극한까지 치닫던 노·정 대립은 당분간 피할 수 있게 됐으며 우려됐던 정전사태도 일단 모면하게 됐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게 됐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9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공덕동 한국산업인력공단 7층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한국전력공..

  • 국정원 전간부 진승현 구명 의혹

    한나라당이 30일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씨 금융비리사건과 관련, 전 국정원 고위인사가 진씨에 대한 구명운동을 벌이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한 의혹이 있다면서 권력형 비리에 대한 전방위 공세를 펴고 나서 정국의 파란이 예상돼요. 한나라당은 진승현게이트에 대한 검찰의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미진할 경우 이번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 및 국회 국정..

  • 2002학년도 수능 11월 7일

    2002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은 올해보다 일주일 빠른 내년 11월7일 실시된다.또 고교 2학년까지의 성적만으로 뽑는 1학기 수시모집이 5월20일부터 한달간 실시되며 수능위주의 특차모집은 폐지되고 정시모집은 3개군으로 축소된다.수능성적은 총점 대신 9개 등급과 영역별 성적만 제공돼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 대신 학생부 심층면접 등 다른 전형..

  • 한전노조 3일이후로 파업유보

    30일로 예정된 한전노조의 파업이 다음달 3일 이후로 유보됐어요.

    이에 따라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는 당분간 모면하게 됐어요. 그러나 한전노조가 한전 민영화 관련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다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는데다 한전 분할과 매각시기 등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견해차를 보여 불씨는 남아 있어요. 한전 노사는 29일 밤 늦게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

  • 남북 이산가족 30일 2차상봉

    100명씩 모두 200명의 남북 이산가족들이 30일부터 12월2일까지 2박3일간 서울과 평양을 동시에 상호 방문, 반세기 동안 헤어져 지내던 가족ㆍ친척들과 만나요.

    봉두완(봉두완) 대한적십자 부총재를 단장으로 이산가족 100명, 지원인원 30명, 취재단 20명으로 구성된 남측 방문단은 30일 오전 9시 대한항공 특별기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으로 출발..

  • 30일 2차 이산가족 상봉

    제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30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이뤄진다.봉두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단장으로 한 남측 이산가족방문단 100명은 30일 오전 9시 대한항공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오전 10시쯤 평양 순안비행장에 도착할 예정이다.장재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 이산가족방문단 100명도 남측방문단이 타고..

  • 100배 빠른 인터넷 국내서 기술개발

    현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주종을 이루는 비대칭디지털가입자망(ADSL)보다 최대 100배 이상 전송속도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어요.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0일 인터넷망을 통해 최대 2.5테라비트(Tb) 규모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연구용 광패킷 스위치의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어요. 이 기술을 사용할..

  • 오늘 평양상봉 남김한.북김철씨 남북형제 지상시화전

    누이에게 보내는 노래김철 돌아올 수 없는 어린 시절의 다만 하나 벗이였던 맑은 눈이여, 마음껏 아껴주고 돌봐주지 못한 생각 두고두고 가슴에 마치는 천진한 얼굴이여, 지금도, 의용군 대렬에서 전선으로 향할 때 "오빠!" "오빠!" 대문가에 손 젓던 그런 어린 아이로만 생각키우는 너 아! 하루에도 몇번 너를 생각한다 내 곁에 없는… 내 곁에 없는… 〈중략〉..

  • 한전 파업 유보-내달 3일 중노위 3차조정회의 재개

    한국전력 노조가 30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려던 방침을 수정, 오는 12월3일까지 파업을 유보키로 결정했어요.

    한전 노조는 29일 밤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으로 회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는 12월3일 3차 조정회의를 다시 열기로 하고 그때까지 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어요. 중노위 주재의 이날 협상은 당초 오후 2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노..

  • 리젠트 종금, 예금지급 일부중단

    유동성 부족사태를 맞은 리젠트종금이 다음달 중순까지 예금지급을 일부 중단한다.리젠트종금은 29일 보도자료를 배포,“코리아온라인(KOL)이 담보로 확보하고 있는 MCI코리아의 KOL 지분을 매각하고 이와 별도로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다음달 중순쯤 3000억원대의 유동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젠트종금은 이어 “이같은 계획에 따라 유동성이 확보되는..

  • 서울.평양서 100명씩 이산상봉-장한적총재 돌연 일출국

    남북 이산가족 각 100명이 30일부터 2박3일간 서울과 평양에서 반세기 동안 헤어진 가족과 친척을 만나요.

    이산가족과 지원인원, 취재기자로 구성된 양측 방문단은 이날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서울과 평양을 방문, 12월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과 고려호텔에 머물며 세차례의 개별 및 단체상봉과 공동오찬, 참관 각 한차례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환해요. ..

20013.9°
  • 공적자금 받은 기업주·금융사 임직원 4,900명 재산 7조이상 빼돌렸다

    부실경영으로 공적자금 투입을 초래한 부실 기업주 및 금융기관 임·직원 등 4,968명이 국내에 모두 6조6,092억원의 재산을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보유하거나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어요. 또 J·M·K사 등 4개 부실기업의 전 대주주 8명은 4억달러(5,000억여원) 상당을 미국·캐나다 등 해외로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됐어요.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 경기선행지수 6개월째 상승세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 10월중 생산, 출하가 감소하는 등 실물지표가 다시 악화했어요.

    그러나 추석요인을 감안하면 생산은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경기 동행 및 선행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해 향후 경기회복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어요. 통계청은 29일 ‘10월중 산업활동 동향’ 보고서에서 산업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각각 1.3%, 0..

  • `부산주사위`에 숨죽이는 세계

    435g의 축구공에 전세계의 시선이 꽂히고 있어요.

    그리고 공 뒤에는 본선 진출 32개국의 운명을 가릴 구슬이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12월1일 오후7시5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벌어질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조추첨 행사가 32개국의 운명을 집어낼 13명의 조추첨자를 결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결정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

  • "조선족등 법적지위 제한 재외동포 헌법 불합치"

    재외동포의 범위를 1948년 정부수립 이후에 해외로 이주한 동포로 한정한 현행 '재외동포법'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어요.

    헌재 전원재판부(주심 한대현 재판관)는 29일 재외동포의 정의를 정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2조2항과 동법 시행령 3조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 헌재 "재외동포법, 헌법 불합치"

    재외동포의 범위를 대한민국 정부수립(1948년) 이후 해외로 이주한 사람으로 한정한 현행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사실상의 위헌결정인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관련법 개정이 불가피해졌어요. 헌재의 결정에 따라 260만여명에 이르는 중국거주 동포와 구소련거주 동포들도 헌재의 개정입법 명령시한인..

  • 경기 바닥탈출 아직은…/10월 산업생산.소비 증가불구

    생산 감소세가 둔화하고 소비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실물경기 지표가 바닥권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수출과 투자 부진은 여전하고 재고부담도 아직은 커, 경기 반등을 예단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이에요. *관련기사 4.9면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중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산업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3%..

  • 국방부,DMZ총격 북에 항의성명

    국방부는 북한군이 지난 27일 중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내 우리군경계초소(GP)에 기관총 사격을 가해온 사관과 관련,29일 대북 항의성명을 내고 경위 해명과 재발방지를 강력히 요구했어요. 국방부의 대북항의 성명은 지난 1999년 6월 서해연평해전 이후 처음이에요.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군의 총격사건은 정전 협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며 "북한군..

  • "국정원 전국장이 은폐 요구"

    ***이무영씨"죽은 엄차장에 덮어씌우려 했다"'수지김 피살사건' 은폐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이무영(이무영) 전 경찰청장은 29일 국정원 김모 전 대공국장이 최근 자신을 만나 이 사건을 '엄익준 전 2차장이 전화로 부탁, 처리한 것으로 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2면 이전청장은 이날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난 15일 시내 ㅎ호텔에서 그..

  •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 발표

    2002월드컵축구대회(5월31일∼6월30일)에서 사용될 공인구 ‘피버노바(Fevernova)’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월드컵 공인구 제작사인 아디다스는 본선 조 추첨행사 하루 전인 30일 오전 10시30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2전시관에서 2002월드컵 공인구 발표회를 갖고 그동안 비밀리에 만들어온 공인구를 공개했어요. 헤르베르트 하이너 아디..

  • '테러와의 전쟁 타국확대 반대'

    [런던 베를린 카이로 워싱턴=외신종합] 미국내 강경파가 '테러와의 전쟁'을 아프가니스탄 이외 나라로 확대하려는 데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7.11면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28일(이하 현지시각) 의회 연설에서 이라크와 소말리아 등이 아프간 이후의 새로운 공격 대상이 될 것인지에 관한 분분한 논의가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어요. 그는..

  • “중국·구소련 동포 출입국 규제 부당”

    재외동포의 범위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1948년 이후에해외로 이주한 사람으로 한정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파장이 예상돼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한대현 재판관)는 29일 재중동포 조모씨 등이 재외동포법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

  • 공자금 특별조사단 설치… 검찰내에 운영

    정부는 공적자금 불법운용 행위 적발을 강화하기 위해 검찰 내에 특별조사단을 설치키로 했다.정부는 또 9월 말 현재 157조원이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 실적이 저조할 경우 재정을 통해 비용을 부담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예금보험기금을 확충하고 상환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예금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진념..

  • '재외동포법' 헌법불합치

    재외동포의 범위를 대한민국 정부수립 시점인 1948년 이후 해외로 이주한 사람으로 한정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며 2003년 12월31일까지 법을 개정하라고 결정했어요. 헌재 전원재판부(주심 한대현ㆍ 한대현 재판관)는 29일 재중동포 조모씨 등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재외동포법 제2조2호..

  • 무디스 “한국신용등급 긍정적”… 내년 한단계 상향 가능성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 가운데 하나인 미국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했어요.

    이에 따라 무디스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우리나라에 대한 연례협의 및 평가에서 국가신용등급을 현재 ‘Baa2’에서 ‘Baa1’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돼요. 무디스는 30일 임시..

  • 무디스, 한국신용도 `긍정적`으로 상향조정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했어요.

    이에 따라 무디스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우리나라에 대한 연례협의 및 평가에서 국가신용등급을 현재의 ‘Baa2’에서 ‘Baa1’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돼요. 무디스는 30일 임시 신용등급평..

  • 인천공항 2단계사업 내년 착공

    -김대통령 지시...6개월 앞당겨 2008년 완공정부는 인천국제공항 2단계 건설사업을 당초보다 6개월 앞당겨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착수해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임인택(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의 건의를 받고 "인천국제공항은 비행거리 3시간 안에 인구 1백만명 이상 도시가 43개나 돼 동북아 물류중심지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 공자금 투입 부실기업주 등 5,000여명 7조 이상 재산 빼돌려…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 금융기관 및 기업의 대표ㆍ임직원 5,281명이 당국의 재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총 7조1,545억원의 재산을 국내외에 빼돌린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어요. 또 9월말 현재 총 157조8,000억원이 조성된 공적자금 가운데 6조209억원은 자산ㆍ부채 실사 잘못 등으로 지원대상이 아닌 곳에 과다 투입됐으며, 157조원에 달하는 공적..

  • ‘의문사 규명위’ 파행위기…위원회-유족단체 조사권강화 싸고 대립

    과거 권위주의 독재정권에서 발생한 각종 의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양승규)가 위원회의 권한과 위상을 둘러싸고 유가족·시민단체들과 심각한 대립 양상을 보이며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특히 진상규명위 내부에서도 시민단체에서 파견된 민간 조사관과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등에서 파견된 국가..

  • 교원정년·신출석 여야 강경대치 계속

    여야가 교원정년 연장안과 신승남(신승남) 검찰총장 국회 출석 요구안 강행처리를 놓고 대치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신총장 해임 불가와 교원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밝혀 정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9일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 제출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결정 이전에 인사처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야당의 요구를..

  • 김성기·차정일씨 이용호 특검 후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정재헌)는 29일 이른바 ‘이용호 게이트’ 특별검사 후보로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와 서울변호사회장을 역임한 김성기(김성기·60·고시16회) 변호사와 서울지검 공판부장을 지낸 차정일(차정일·59·사시8회) 변호사를 선정,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게 추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들 중 1명을 특검으로 선임해요. 변협은 “수사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

20026.7°
  • <파멸은 있어도 대박은 없다> 폐광촌 카지노 '강원랜드' 심층해부①

    최근 검찰의 일부 부유층 및 연예인 해외원정 도박사건 수사에서 단적으로 드러났듯이 망국의 도박병이 독버섯처럼 퍼져나가고 있어요.

    본보는 이같은 도박병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를 심층 해부해요. 유명 코미디언 김모씨 일행은 28일 오후 강원랜드를 찾았어요. 이들은 최고 2000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는 VIP..

  • 대선정국 ''도청공방'' 회오리 / 한나라 "노후보 사퇴" 민주 "명예훼손" 국정원"우리문서 아니다"

    한나라당은 29일 국정원 도청의혹과 관련,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사과와 노무현(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후보직 사퇴, 신건(신건) 국정원장 파면, 박지원(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국금지조치,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착수 등을 요구했어요. 이에 대해 민주당은 ''출처불명의 조작된 문건"이라고 주장하고 김원기(김원기), 이강래(이강래) 의원이 한나라..

  • 정몽준, 선대위 명예위원장에 - 민주.통합21 공조체제 가동…"대선 승리 함께 노력"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은 29일 노무현(노무현) 단일 대선후보의 선대위 의장을 정몽준(정몽준) 대표가 맡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공조체제를 가동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5면양당은 이날 2004년 17대 개원 국회에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음에 따라 실질적인 선거공조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정대표가 단독..

  • 경의선 연결등 차질 우려 - 유엔사 "군사분계선 왕래 사전승인" 재확인

    판문점 장성급회담 유엔사측 대표인 제임스 솔리건 미군 소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에서의 정전협정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그러나 남북간 긴장이 상존하는 한 아직까지 국제사회에서는 정전협정이 있어 한반도의 평화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평화협정 체결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어요. 주한유엔사 부참모장을..

  • [여중생 사망사건 어떻게 풀어야하나](2) “소파, 평등하게 고쳐라”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사과했지만, 국민들의 울분은 풀리지 않고 있어요. 오히려 사회 각계에서는 ‘무마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어요. 유족과 시민들은 이 사건과 관련해 좀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어요. 그러나 여기에는 ‘주한미군 철수’라..

  • [커버 스토리] 신용불량자 사상최대 250만명 넘었다

    개인 신용불량자 수가 25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지난해 이후 팽창일로로 달려왔던 금융권의 대출 경쟁으로 인한 가계부실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에요. 더구나 최근 다중(다중)채무자 등 불량고객에 대한 금융권의 돈줄 조이기가 본격화되면서 신용불량자 증가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초 ‘신용대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전국..

  • 대한매일 신춘문예 공모

    공모 부문 및 당선 상금 시(3편 이상):200만원 시조(3편 이상):200만원 소설(80장 안팎):30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200만원 희곡(90장 안팎):250만원 동화(30장 안팎):150만원 마감 2002년 12월6일(당일 소인까지 유효함) 당선작 발표 2003년 1월1일자 대한매일 지면 보낼 곳 100-745 서울 중..

  • 신용불량자 '10명중 1명꼴' - 10월 252만명 넘어 사상최대, 20대가 18%...

    개인 신용불량자수가 10월말 기준으로 2백52만명을 넘었어요.

    경제활동인구 100명중 11명꼴로 금융기관 이용등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는 신용불량자에 해당돼요. 특히 은행과 신용카드사들이 신용불량 고객에 대한 거래 중지 방침을 밝히고 있는데다 현재 5백만원이상 대출자에 해당되는 금융기관의 대출정보 공유 대상이 내년 1월부터 5백만원 이하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

  • 조흥은행 매각 대선후로 연기

    헐값매각 시비를 불러일으켰던 조흥은행 매각작업이 대선 이후로 미뤄져요.

    민주당 김효석 제2정조위원장은 29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등과 당정협의를 갖고 조흥은행 주가가 지나치게 낮은 상황에서 매각을 서두른다는 인상을 줘 헐값매각 시비를 초래하고 있으니 충분히 시간을 갖고 매각을 추진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어요. 그는 "조흥은행 주식매각은..

  • 신용불량자 252만 사상최대 / 한달새 7만명 증가…지난달 252만명

    개인 신용불량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250만명을 돌파했어요.

    또 은행권과 카드사의 카드연체액도 7조5000억원을 웃돌아 가계부실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어요.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은행과 카드사들이 카드빚 축소조치에 나서고 있는 점에 주목, 당분간 신용불량자수와 카드연체가 더욱 불어나고 가계파산도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그럼에도 재정경제부와 금융..

  • 건보료 8.5% 인상/내년 의보수가 3%올려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8.5% 인상되고 의료 수가는 3% 올라요.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와 수가를 이같이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의 총 보수대비 보험료율은 현재의 3.63%에서 3.94%로 0.31%포인트 높아져요. 또 내년부터 진찰료가 8.7% 인하되고,입원료가 24.4% 인..

  • IAEA "북 핵포기하라" 결의문 채택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는 29일 북한의 우라늄 농축 핵개발 계획 포기를 촉구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채택했어요.

    IAEA는 결의문에서 "북한은 신속하고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모든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한 IAEA 사무국의 해명요구에 응하라"고 요구했어요. 정부 당국자는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 박의장 “나도 당했다”/지난3얼 평의원 시절 통화내용

    박관용(박관용) 국회의장은 29일 ‘국정원 도청 의혹’ 논란과 관련,“평의원이던 지난 3월 도청을 당했어요.

    ”면서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어요. ”고 비난했어요. 박 의장은 특히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 시대에서 도·감청을 한다는 것은국민의 기본권을 유린하는 있을 수 없는 행위”라며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기에 앞서 국회에서..

  • 정, 선대위 명예위장 맡기로…민주―국민통합21 공동선대위 구성 본격공조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이 29일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에 합의함에 따라 양당의 대선공조가 본격화됐어요.

    양당은 통합21 정몽준 대표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 명예위원장을 맡기로 하고,선거대책본부는 양당이 동수로 구성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노후보와 정명예위원장이 협의해 복수로 정하기로 했으며,그 아래 집행위원장은 양당이 추..

  • 국정원-한나라 ‘도청’ 격돌

    신건 국정원장은 29일 국정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이 제시한 문건의 활자체는 국정원에서 사용하는 문서의 활자체와 다르고,형식도 틀리다”면서 “한나라당이 제시한 문건은 국정원 문건이 아니다”고 주장했어요. <관련기사 3면>신원장은 특히 “한나라당이 공개한 문건의 내용은 매우 어리숙한 것들로 국정원이 알 필요도 없는 것”이라면서 “국정원 감청시설에..

  • 박관용 국회의장 “나도 도청당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29일 한나라당의 국정원 도청 의혹 주장과 관련,“나도 평의원 시절인 지난 3월 도청을 당한 적이 있다”면서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기에 앞서 국회에서 국정원법을 개정,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박의장은 “한나라당이 입수한 미공개 자료를 보니 내가 지난 3월18일 통화했던 내용이 구체적..

  • 대선기간 정부홍보 중단

    정부는 29일 대선기간에 정부정책 홍보책자를 배포·발간할 경우 특정후보에 유·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선기간에는 정부정책 홍보책자를 발간하지 않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석수(김석수)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정했어요. 이에 따라 월드컵대회 유공자에 대한 월드컵기장(13만 3000명..

  • 통신 결함 알고도 장갑차 운행 / 한국검찰, 미군 수칙위반 확인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과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이 통신장비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궤도차량을 운행하는 등 명백한 과실을 저지른 것을 한국 검찰이 밝혀낸 것으로 29일 확인됐어요. 사건 발생 직후 이 사건을 수사했던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이날 “워커 병장과 니노 병장 등이 사용한 장비를 조사한 결과 통신장비에 여러..

  • 검찰, `도청의혹` 수사착수

    서울지검은 30일 민주당 김원기·이강래 의원이 ‘국가정보원 도청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김영일 사무총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이날중 사건을 배당, 수사에 착수키로 했어요. 검찰이 고소인인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측이 주장한 도청의혹의 진위여부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정원 도청설’에 관한 전면적..

  • 초반부터 '죽기살기' 금가는 정책대선, 폭로.비방전 심상찮다

    16대 대선이 31년 만에 양강대결로 치러지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자 공식 선거운동 초반부터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번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상대후보를 겨냥한 폭로.비방전이 가열되면서 가능성이 보이던 정책경쟁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어요.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선거 초반부터 '죽기 아니면 살기' 식의 총력전을 펼칠 태세여서 향후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더욱..

200310.2°
  • [프로농구]김승현 막히니 박지현이 펄펄…오리온스 6연승

    ‘속공 군단’ 오리온스가 6연승을 달렸이에요. 스피드농구를 구사하는 오리온스는 3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3∼2004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던 LG를 85-73으로 격파했어요. 이로써 13승4패로 단독 2위를 기록한 오리온스는 이날 KTF를 76-66으로 누른 선두 TG를 1경기차로 추격했어요. LG 김태환 감독은 오리온..

  • [수도권]월드컵 떠올리며 송년회 해볼까?…스카이박스 대여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내 부대시설인 리셉션홀, 스카이박스(회원실·사진), 식당 등이 1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송년회 등의 장소로 대여된다고 30일 서울시가 밝혔어요. 대규모 연회에 적합한 리셉션홀은 517평 규모로 400명이, 스카이박스는 6∼12평짜리 75개의 방으로 방에 따라 2∼25명이 각각 쓸 수 있어요. 식당은 87평짜리 4..

  • [메트로 라이프]'사랑' 모금하는 구세군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들이 있어요.

    첫눈, 크리스마스 트리, 군고구마, 연하장…. 겨울이 다가오면 자선냄비를 닦고 놋쇠 종을 꺼내 기름칠을 하는 구세군(구세군)도 그중 하나예요. 그들이 다시 거리로 나선다. 구세군은 영국의 윌리엄 부스가 1865년 창설한 기독교의 한 교파. 처음엔 ‘그리스도교 전도회’라는 이름으로 빈민가를 찾아다니며 서..

  • 스트롱 유엔 사무차장 "IT는 기술이 아닌 인간권리다"

    "정보기술(IT)은 경제뿐 아니라 정치.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나 세계인의 대다수는 아직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예요. 이제는 전 세계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예요. " EACOS포럼 참석차 방한한 모리스 스트롱(73) 유엔 사무차장 겸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은 "IT발달의 진정한 가치는 어렵..

  • [수도권/교통통제]서울 남산3호터널

    ▽서울 남산3호터널=1일(상행선), 2일(하행선)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6시 전면 통제 뒤 나머지 1개 터널로 1개 차로씩 교행. 02-303-6079

  • [미프로야구]커트 실링 보스턴행…김병현 5선발 불투명

    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 ‘원투펀치’를 보유하게 됐어요.

    트레이드 제의를 받고 고민하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에이스 커트 실링(37·사진)이 보스턴으로의 이적에 동의했기 때문. 보스턴과 실링은 29일 2006년까지 3년간 총 3850만달러짜리 계약에 합의했어요. 실링은 일정성적 이상을 거둘 경우 한해 더 연장해 2007시즌엔..

  • 중 여언론인 ‘섹스일기’ 발매 하루만에 판금

    최근 중국에서 성윤리 논쟁을 불러일으킨 한 잡지사의 여성 칼럼니스트 무쯔메이(목자미·25)의 ‘섹스 일기’가 서점에 나온 지 하루 만에 판매 금지됐어요.

    광둥(광동)성 광저우(광주)의 성시화보(성시화보) 잡지사의 섹스 칼럼니스트로서 본명이 리리(이려)인 무쯔메이는 지난달 26일 자신이 그동안 인터넷에 올린 섹스 일기 ‘떠나고 남은 사랑 편지(유정서)’..

  • [축구]전북 FA컵 두번째 포옹…전남에 승부차기서 4대2승

    전북 현대가 올 시즌 한국축구를 결산하는 FA(축구협회)컵 정상에 올랐이에요. 전북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전남 드래곤즈와의 결승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어요. 2000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 역대 FA컵에서 한 팀이 두 번 우승한 것은 전북이 처음이에요. ..

  • 영주서 2시간 대기후 환승에 반발

    철도청이 하루 한차례 왕복하는 중앙선(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구간)의 통일호 열차를 없애고 대신 투입하는 무궁화호를 영주에서 분리, 운행키로 하자 안동.영천.경주 등 영남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이에요. 이같은 방침은 철도청이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내구 연한이 다 된 전국의 통일호 열차(객차 95개)를 모두 없애기로 한데 따른 것이에요. 이에..

  • [모임]'재경 청주고 40회 송년회' 외

    ▽재경 청주고 40회 송년회=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밀레니엄웨딩홀 02-2190-2224 ▽경희고 5회 동창회 정기총회=2일 오후 6시반 서울 뱅뱅사거리 배나무골 02-3463-5292 ▽용산중 13회 송년의 밤=3일 오후 6시반 서울 용산 국방회관 011-9724-1704 ▽재경 상주고 송년의 밤=3일 오후 7시 서..

  • [스포츠종합]최은경 3관왕 질주…쇼트트랙월드컵 마지막 날

    최은경(19·한국체대)이 전주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000m와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1500m 우승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이에요. 또 남녀 3000m 슈퍼 파이널에서는 변천사(16·신목고)와 송석우(20·단국대)가 나란히 우승했어요.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 변천사, 조해리(17·세화여고)와 함께 결..

  • 삼성전기외 추가비자금 단서 포착…강금원 형사처벌 검토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삼성그룹이 지난해 대선 때 민주당에 제공한 후원금이 삼성전기가 아닌 다른 계열사에서 조성된 비자금이라는 단서를 포착했어요.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안복현(안복현) 제일모직 사장과 이대원(이대원) 전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지난달 28일과 29일 각각 소환해 비자금 전달 경위를 조..

  • 조순형 민주대표 부인 김금지씨“‘미세스 쓴소리’ 됐어요”

    “밖에서 남편을 ‘미스터 쓴소리’라고 하는데, 집에서는 내가 쓴소리를 많이 하죠.” 민주당 조순형(조순형) 신임대표의 부인이자 원로 여성연극인인 김금지(김금지·61)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있는 극단 사무실에서 기자를 만나 ‘미세스 쓴소리’로 통하는 사연부터 털어놓았어요. “2000년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때 떨어진 기억 탓인지..

  • 세녹스 갈등 '2라운드'…정부 "판매불허" 고수

    법원의 무죄판결에서 촉발된 세녹스 파동으로 정부와 세녹스 관련업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어요.

    정부는 판매불허 및 강력단속 방침을 명확하게 밝혔고 세녹스 업계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요. 세녹스판매인연합회는 30일 “법원이 세녹스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림에 따라 정부의 단속과 영업중단으로 받은 물질적 피해를 배상받아야 한다”면서 “현재 소송비용을..

  • 연말연시 성금 모금 '사랑의 온도탑' 등

    1일 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 연말연시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는 1일 오전 9시10분 시청앞 광장에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모일 때마다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체감온도탑'을 설치해요. 내년 1월31일까지 서있게 되는 온도탑의 모금 목표액은 9백21억원. 9억2천1백만원이 모일 때마예요. .

  • [스포츠종합]호주 데이비스컵 국가대항전 정상

    호주가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2003 데이비스컵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이에요. 호주는 30일 홈코트인 호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5판3선승제의 결승 마지막날 제4단식에서 ‘광속 서버’ 마크 필리포시스가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었어요. 호주는 이로써 3승1패를 기록, 9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28..

  • [동아일보 읽고]문호섭/현진건 고택 철거 시에서 몰랐다니

    11월 28일자 A30면 ‘현진건 고택 방치 끝 철거’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한국 근대문학사에 큰 획을 그었던 작가 현진건의 서울 종로구 부암동 고택을 집 주인이 철거한 사실을 서울시측에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게 말이 되는가. 더구나 이 기사에서 서울시가 현진건 고택을 문화재적인 가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는데, 과연 우리 문화유산에..

  • 10대기업 사장급 금주 줄소환…삼성-현대차 압박수위 높여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단서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10대 대기업을 향한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어요.

    검찰은 지난달 초 SK 이외의 대기업으로 수사를 확대한 이후 삼성 LG 현대차 롯데 한진 한화 두산 금호 등을 대상으로 비자금 조성 여부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왔어요. 이 과정에서 검찰은 일부..

  • [건강]'청개구리 행동' 기억력에 보약

    “어디선가 본 사람인 것 같은데 누구더라.” “허 참, 방금까지도 기억나던 전화번호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네.” 한 연구결과 기억력 장애를 경험하는 비율이 50대는 40%, 60대는 50%, 70대 이상은 70% 정도로 나타났어요. 그러나 기억력 감퇴를 경험하는 사람은 20, 30대 젊은층도 예외가 아니예요. 최근 미국 UCLA 기억력클리닉과 노화..

  • ‘현진건 고택 철거’ 법정으로… 시 직무유기 고발계획

    서울 종로구 부암동 325의 2 빙허 현진건(빙허 현진건·1900∼1943) 고택 철거와 관련해 당초 인터넷 홈페이지(www.chpri.org)를 통해 현장 고발을 했던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소장 황평우)는 30일 서울시 관계자들을 직무유기 및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어요. 황 소장은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현재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지정..

20047°
  • 천성산 터널공사 재개, '도룡농 소송' 고법서도 기각

    '도롱뇽 소송'으로 알려진 경부고속철 천성산 터널 구간에 대한 공사금지 가처분사건 항고심에서 법원이 기각결정을 내렸이에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 결정에 따라 30일부터 공사중단 3개월 만에 공사를 재개키로 했어요. 공사 반대투쟁을 주도해온 지율스님과 환경단체들은 대법원에 재항고하기로 했어요. 부산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김종대 부장판사)는 29일 도롱뇽, 도롱뇽의..

  • 한.싱가포르 FTA 전격타결 개성공단 제품 '한국산' 인정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리셴룽(이현룡) 싱가포르 총리는 29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1월부터 진행돼온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선언했어요. 이에 따라 싱가포르가 칠레에 이어 한국의 두번째 FTA 체결국이 될 것이 확실시돼요. |관련기사 3면양국은 실무협의 및..

  • 한중일 "환율안정 공동노력" -3국정상 회담$ "북, 6자회담 조속 참여해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원자바오(온가보) 중국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는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3자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의 실질적 진전과 급격한 변동을 보이고 있는 환율 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어요. A3·14면3국 정상은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한이 관계국들의..

  • 한·싱가포르 FTA 타결/양국정상 공식선언,내년 중반쯤 발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29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공식 선언했어요. 한·싱가포르 FTA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한국은 칠레에 이어 싱가포르와 두번째로 FTA를 체결하게 됐어요. 이번에 타결된 양국 FTA에서는 개성공단 등 북한 경제..

  • 수능당일 답안송신 의심 '숫자 메세지' 전국서 550여건 확인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가 전국적으로 이뤄졌다는 결정적 단서가 나왔어요.

    수능시험 당일 시험시간대에 광주지역이 아닌 곳에서 '1∼5'의 숫자로만 된 휴대폰 문자메시지 550여건이 전송된 사실이 경찰에 의해 확인됐어요. 경찰은 대리시험 청.수탁자를 가려내기 위해 대대적인 사진대조작업에도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3.6면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

  • 한―싱가포르 FTA(자유무역협정) 타결

    노무현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됐음을 공식 선언했어요.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해 칠레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싱가포르와 FTA를 체결하게 됐으며,현재 진행중인 일본 등과의 FTA 협상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에요.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한·싱가포르 양국은 조만간 FTA..

  • 일 한국인 전후보상 기각/최고재판소 "전쟁피해 헌법이 예상못한것"

    일제가 일으킨 침략 전쟁에 군인과 군속, 위안부로 강제 동원됐던 한국인 피해자와 유가족 등 35명이 일본을 상대로 제기한 ‘아시아 태평양 한국인 희생자 배상 청구 소송’이 13년여에 걸친 재판 끝에 29일 기각됐어요. 일본 최고재판소는 이날 제2법정에서 열린 상고심에서 “전쟁 피해와 전쟁 희생에 대한 배상은 헌법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단순히 정책적..

  • 한-싱가포르 FTA 타결 - 개성공단 제품에도 특혜관세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29일 라오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선언했어요. A4면양국은 특히 개성공단 등 북한의 경제특구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동일한 특혜 관세를 부여하기로 합의했어요. 이는 개성공단을 통한..

  • 한·중·일정상 "환율안정 공조”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원자바오(온가보) 중국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와 3자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의 미국 달러화 약세 및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상과 관련해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환율안정이 이 지역의 경제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이에 대해 원자바오 총리와 고이즈미 총리도 공감을..

  • 수능, 자격고사화―고2부터 응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이 2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자격고사화’하되 고2부터 응시자격을 주는 수능개선안을 마련했어요.

    두 기관은 다음달 중 수능개선안 최종 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에요. 조직적인 부정행위로 인해 수능제도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을 주관하는 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정책 국책연구기관인 교육개발원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 연탄은 사랑을 싣고…불우이웃·북동포에 ‘연탄보내기 운동’ 시작합니다

    유례없는 경제난 속에 겨울을 맞으며 연탄 한 장의 온기가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예요. 1990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벌였던 한국일보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윤석전 목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을 전개합니예요. A8면 이 운동은 국민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불우이웃과 심각한..

  • 고속철 천성산공사 재개/고법,도롱뇽소송 "피해.위법성없다" 기각

    ‘도롱뇽 소송’으로 불려 온 경부고속철도 경남 천성산 구간 공사착공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2심에서도 각하 및 기각 결정을 내렸이에요. 이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은 환경단체 등의 소송제기와 지율 스님의 단식농성 등의 이유로 9개월 동안 중단됐던 공사를 30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환경단체 측은 대법원에 재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부산고..

  • 서울·충남·전북서도 `수능부정` - 전국 21개조직 82명 또 적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수능시험 부정이 서울, 충남, 전북, 광주·전남 등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따라 수능부정수사가 광주지역 외에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에요. 특히 수능 부정행위 가담자에 대한 처리 문제로 인해 2005학년도 대입 전형일정이 늦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전망이에요. 수능시험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 SBS 재허가 또 의결보류, 내달6일 최종결정...강원민방도

    SBS가 허가 때의 '세전 순이익 15% 사회환원 미이행'과 관련, 방송위원회의 재허가추천 심사에서 또다시 의결이 보류됐어요.

    방송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어요. 재허가추천이 거부돼 청문을 거친 강원민방도 의결이 보류됐어요. 방송위는 또 경인방송(iTV)은 일단 재허가추천 거부대상으로 분류, 12월10일 마지막 구제절차인 '청문(청문)'을 실시..

  • 금융기관, 해외이주자 부실대출 1조3천억

    지난 7월2일 현재 해외 이주 및 이주 신고자 1만2861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1조3685억원을 빌린 것으로 드러나 금융기관 부실이 우려돼요.

    또 금융기관의 정확한 신용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한 신용불량자 등 8000여명이 3162억원을 추가로 대출받거나 262억원의 부동산을 갖고 있으며 영리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감사원은 5..

  • 한-싱가포르 FTA 타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에 머물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두 나라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선언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로써 싱가포르는 칠레에 이어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두번째 나라가 되고, 아시아국으로서는 최초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 경제정책 엇박자 시장불확실 증폭 - '1가구 3주택 양도세'등 현안마다 제각각

    정부의 경제정책이 표류하고 있어요.

    부동산정책, 경기진작책, 금융정책등 핵심 현안마다 당·정·청간 제각각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시장에 혼선을 초래,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이같은 난맥상이 결국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를 저해한다며 통수권자가 경제정책의 구심점을 정해 경제정책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 이총리 “연말연시 선물합시다”

    “연말 연시를 앞두고 국민의 소비 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하라.”이해찬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에서 경제살리기를 위한 내수 진작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경기가 잔뜩 위축된 상황에서 정부가 공직자에 대한 선물 감시 등 통상적 연말 행정에 표나게 나설 경우 국민의 지갑이 더 얼어붙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 한중일 정상회담 ″아세아공동체 2020년까지 구축″

    제10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환율 안정,북핵 6자회담 조속 개최 등 주요 관심사를 논의했어요. 노 대통령은 회담에서 "최근 국제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환율 안정이 동북..

  • 감사원, 재향군인회 감사 검토

    재향군인회(회장 이상훈)가 해마다 300억원 이상의 국고보조금을 받고 1천억원대의 수의계약을 통해 납품 사업과 청소용역 등에서 독점적 특혜를 누리고 있는 것(〈한겨레〉 29일치 1면)과 관련해, 군사독재 정권의 유산인 관변단체에 대한 특혜 조처를 차단하는 등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사회단체 보조금 제도개선 전국 네트워크’에 참여..

20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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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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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4°
2023-2.1°
20244°
202514.8°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0°-5°0°5°10°1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1°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8°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