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29일

11월 29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55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29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29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29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6.2°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0년으로 14°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7년 -2.7°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82년으로 하루에만 81.2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추위 이야기가 10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18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4번, 선거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98년(93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8년(6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55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4°1990년가장 더웠던 11월 29일
81.2mm1982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6.2°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3건1998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바람만바람만김종국습관김경호총맞은 것처럼백지영처음처럼티아라(T-ara)똑같다면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너랑 나아이유(IU)되돌리다이승기마음으로만박정현LUVApink (에이핑크)소녀오혁이 바보야정승환기억의 빈자리나얼Wind flower마마무(Mamamoo)Blueming아이유(IU)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미란이 (MIRANI)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sokodomoWHEN I MOVE카라(Kara)To. X태연 (TAEYEON)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G-DRAGON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올드보이나비효과광식이 동생 광태해바라기어거스트 러쉬순정만화2012스카이 라인특수본26년열한시인터스텔라내부자들형꾼국가부도의 날겨울왕국 2이웃사촌유체이탈자올빼미서울의 봄모아나 2주토피아 2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7.9%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4.7%주말연속극(내사랑금지옥엽)21.9%주말연속극(수상한삼형제)30.6%SBS대하드라마(자이언트)31.4%일일연속극(당신뿐이야)21%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5.8%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23.5%주말연속극(가족끼리왜이래)30.2%주말연속극(부탁해요엄마)30.9%월화드라마(낭만닥터김사부)21.7%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6%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9%일일연속극(꽃길만걸어요)15.6%주말드라마(오삼광빌라)31.8%일일드라마(빨강구두)17.1%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5.6%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4%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1.8%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5.1%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스포츠

아시안게임, 개최국 못 찾아 유산 위기

1975년, 1978년 아시안게임 개최권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나라가 하나도 없어 대회 개최가 아직 유동적이라고 아시아경기연맹 회장이 밝혔어요.

자진해서 대회를 맡겠다는 나라가 없다는 건 아시안게임 자체의 위기를 뜻한다는 우려도 함께 나왔죠. 오일쇼크로 세계 경제가 어려웠던 시기,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할 만한 여력이 있는 나라가 많지 않았던 게 배경이었어요. 결국 이 대회는 우여곡절 끝에 태국 방콕에서 열리게 돼요.

1976스포츠

유니버시아드·아시안게임 대비 동계훈련

1976년, 대한체육회가 1977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1978년 제8회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동계강화훈련 입촌식을 태릉선수촌에서 가졌어요.

15개 종목, 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월 23일까지 30일간 체력 훈련에 집중하는 일정이었죠. 국제대회를 앞두고 겨울 내내 합숙 훈련을 하는 건 그 시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당연한 일과였고, 이런 장기간의 강화훈련은 실제로 이후 국제대회 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1977경제

일본, 무역흑자 절반으로 줄이겠다

1977년, 후쿠다 다케오 일본 총리는 무역수지 흑자와 엔화 강세, 내수산업 침체 같은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각료를 교체하고, 이듬해 경상수지 흑자를

1978문화

칼끝으로 빚어낸 분청사기의 미학

1978년, 도예가 윤광희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현대화랑에서 열렸어요.

분청사기의 전통을 새로운 조형으로 풀어낸 30대 작가는 높이와 지름이 한 자가 넘는 대작 30여 점을 선보였죠. 칼끝으로 분장을 긁어내거나 무늬 부분을 도드라지게 만드는 독창적인 시문 방법으로, 분청사기 특유의 소박한 질감과 탁 트인 조형미를 되살리려 했어요. 전통 도자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이런 시도는, 한국 현대 도예가 자기만의 언어를 찾아가던 과정을 잘 보여줘요.

1979스포츠

왕년의 스타들, 나란히 해외 진출

1979년, 축구의 박병철 선수와 배구의 조혜정 선수가 나란히 해외로 진출하게 됐어요.

두 선수는 같은 27세로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 플레이어였죠. 화랑팀에서 물러난 박병철 선수는 홍콩의 세미프로팀 해봉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12월 하순 출국을 앞두고 있었어요. 국내 스포츠 시장이 아직 크지 않던 시절, 실력 있는 선수들이 아시아 각국의 리그로 진출하는 건 선수 생명을 연장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곤 했어요.

1980기타

서울시청 강남 이전, 무기 연기되다

1980년,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에 맞춰 이듬해부터 추진하려던 서울시청의 강남 이전 계획이 지하철 건설과 올림픽 대비 도시정비 사업에 밀려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서울시는 한정된 예산으로 지하철과 경기장 건설, 도시계획 사업을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워 시청 이전 문제는 뒤로 미룰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죠. 올림픽 준비라는 대형 국책 사업이 다른 행정 계획들의 우선순위를 크게 바꿔놓은 사례였어요.

1982사회

안양천, 밤마다 몰래 버려진 중금속

1982년, 한강 지류인 안양천에 하루 2236kg에 이르는 중금속이 섞인 폐수가 버려지고 있으며, 이런 폐수가 새벽 2시부터 7시 사이에 가장 많이 흘러나온다는 사실이 확인됐어요.

안양, 구로, 영등포 일대의 폐수 배출 업소들이 단속을 피해 한밤중에 몰래 폐수를 버렸기 때문이었죠. 이는 결국 한강 전체의 수질까지 위협하는 문제였는데,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던 시기 환경 관리가 얼마나 뒤처져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어요.

1986국제

개헌추진대회, 정부는 불법집회 규정

1986년, 김종호 내무부장관은 신민당의 개헌추진대회를 정당의 정치집회가 아니라 불순세력이 편승해 폭동을 기도하는 불법집회라고 규정하며, 전 경찰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어요.

군사정권 시절 야당의 개헌 요구 집회를 정부가 이렇게 강경하게 규정하고 진압을 준비한 건, 당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사회와 정부 사이의 갈등이 얼마나 첨예했는지를 보여줘요. 이런 긴장은 이듬해 6월항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배경이 됐어요.

1989국제

동독 자유선거 뒤, 연방 조직으로

1989년, 헬무트 콜 서독 총리가 의회 연설에서 동서독 정부가 정기적으로 협상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통일을 이뤄가는 10개항의 방안을 제시했어요.

콜 총리는 통일이 서독의 궁극적 목적이지만 장기적인 시일이 걸리는 복잡한 문제이며, 유럽 전체의 정치 상황에 따라 풀릴 사안이라고 강조했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통일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서독 정부는 신중하고 단계적인 접근을 택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어요.

1990국제

걸프전 무력결의안, 유엔서 통과되다

199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40년 만에 두 번째로 이라크에 대한 유엔군 파견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을 앞두고 있었어요.

이라크가 이듬해 1월 15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선다는 내용의 무력결의안으로,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찬성표를 던지지 않겠다고 밝혀 반대나 기권 가능성이 초미의 관심사였죠. 결국 이 결의안은 통과됐고, 이는 이듬해 걸프전으로 이어지는 국제사회의 마지막 경고가 됐어요.

1991지역

6공 최대 규모, 군 수뇌부 개편

1991년, 정호근 합참의장을 비롯해 대장 3명, 중장 6명 등 군 수뇌부가 대거 물갈이되는 6공화국 최대 규모의 군 인사가 곧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후임 합참의장으로는 이진삼씨 등이 물망에 올랐죠. 군 수뇌부 임기 만료에 맞춰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인사였지만, 이번에는 규모가 유독 커서 군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어요. 이런 대규모 군 인사는 그 자체로 정권의 군 장악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지곤 했어요.

1992기타

KAL기 블랙박스, 핵심 테이프 빠졌다

1992년, 러시아 옐친 대통령이 한국 정부에 넘겨준 대한항공 007기의 블랙박스에서 사고기의 항로 이탈 경위를 밝혀줄 비행경로기록기(FDR) 테이프가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정부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러시아 측에 추가 테이프 인도를 요구하기로 했죠. 1983년 소련 영공을 침범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소련 전투기에 격추돼 탑승자 269명 전원이 숨진 이 사건은, 냉전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어요. 유가족들에게는 사고 원인을 밝힐 핵심 증거가 빠졌다는 사실이 또 한 번의 아픔이었어요.

1995국제

스위스도 나선 노태우 비자금 추적

1995년, 스위스 사법당국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스위스 은행에 은닉돼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스위스 법무부 대변인이 밝혔어요.

한국 당국의 수사 지원 요청을 받은 스위스 법무장관이 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었죠. 국내 비자금 수사가 해외 은행 계좌 추적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전직 대통령의 축재 규모가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사건으로 커졌다는 걸 보여줬어요.

1998스포츠

박세리, 레드베터와 갈등 봉합

1998년, 박세리 선수가 전담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에게서 오랜만에 직접 스윙 점검을 받으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보다 코칭 계약 연장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미국 플로리다 레드베터골프아카데미에서 아버지 박준철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전체 스윙 동작을 꼼꼼히 점검받았죠.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국민적 영웅이 된 박세리 선수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코치와의 관계는 그만큼 중요했고, 이런 스윙 점검 소식은 팬들에게도 안심이 되는 뉴스였어요.

1999경제

시애틀 WTO 회담, 농업 개방이 쟁점

1999년, 21세기 세계 교역 질서의 새 틀을 짜는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담이 미국 시애틀에서 열릴 예정이었어요.

135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이 회담에서는 농업과 서비스 분야의 추가 개방이 가장 큰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이었고, 관세 인하와 전자상거래, 정부 조달 투명성 같은 새로운 통상 의제도 함께 논의될 계획이었죠.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되던 시기,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이 회담은 이후 실제로 격렬한 반세계화 시위로 얼룩지게 돼요.

2001경제

공적자금 부실기업, 7조원 빼돌렸다

2001년, 감사원 감사 결과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기업의 전 대표와 임직원 등 4976명이 총 7조 1092억 원가량의 재산을 은닉하거나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어요.

그해 9월까지 투입된 148조 3000억 원의 공적자금 회수 실적도 저조해, 제대로 된 상환 대책이 없으면 원리금 상환 자체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나왔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투입된 막대한 국민 세금이 정작 부실기업 관계자들의 사적 축재로 새어나갔다는 사실은 큰 공분을 샀어요.

2002경제

카드 돌려막기 고객, 대출 문 닫는다

2002년, 국민은행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세 곳 이상에서 받고 있는 고객 40여만 명을 '잠재불량고객'으로 분류해 거래를 끊거나 서비스 한도를 대폭 줄이는 조치를 단행했어요.

카드론 대출도 전면 중지하고, 소득이 증명되지 않는 자영업자 등에 대한 신규 카드 발급도 중단했죠. 이른바 카드 돌려막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던 시기, 은행이 선제적으로 위험 고객을 걸러내려 한 조치였는데, 이후 실제로 카드빚 문제가 커지며 이런 우려가 현실이 됐어요.

2019사회

1년에 586번 신호위반, 과태료 2500만원

2019년, 서울의 한 아반떼 차량 소유주가 1년 동안 신호위반과 과속 등으로 586번 적발돼 과태료만 2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5년 동안 이런 식으로 100회 이상 위반한 차량이 200대가 넘었고, 부과된 과태료 20억 원 가운데 70% 이상은 아직 징수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죠. 반복적인 교통법규 위반 차량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은,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상습 위반을 막기 어렵다는 걸 보여준 사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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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사회

롯데월드 호텔, 곤돌라 추락 사고

2024년 밤 11시 50분쯤,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작업용 곤돌라의 한쪽 줄이 끊어지며 천장에 위태롭게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로비 바닥에 깔린 구조용 에어매트 주변에는 헬멧과 운동화 등이 떨어져 있어 현장의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죠. 고층 건물 외벽이나 내부 작업에 쓰이는 곤돌라 사고는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한 사고인 만큼, 이 사건은 고소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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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사회

정준영 단톡방, 1심서 징역 6년

2019년, 가수 정준영씨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어요.

정준영씨는 그해 3월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해외에서 급히 귀국해 조사를 받은 바 있었죠. 여러 명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이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가 얼마나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를 사회에 알리며 큰 충격을 줬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목소리가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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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6.2°
  • 아주대회 유산위기 인수희망국 안나서

    1978년 아시안·게임은 여태껏 대회 개최권 인수를 희망하는 나라가 하나도.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아직도 유동적이라고 말리크·칼리드 AGF(아시아경기연맹) 회장이 27일 말했어요. 칼리드 회장은 『현재로는 아시안·게임은 희망적인 것이 못돼요. 자진해서 대회 개최를 떠맡겠다는 나라가 하나도 없어요. 이것은 아시안·게임의 종말을..

  • 「크리스머스·이브」는 「폴·모리아」와 함께...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계정상의 36인조「팝스·오키스트러」「폴·모리아」악단을 초청하여 12월23, 24일 두 차례 이대강당에서 「무드」음악의 밤을 갖습니예요. 경이적인「레코드」판매고로 그 성가를 입증하고있는 이 악단과의 하룻저녁은 여러분에게 다시없는 세모의 선물이 될 것입니예요. Love is blue Isadora Bridge over the troub..

  • 천호상전 76연졸업 야구선수 박인종 진학길 막혀

    천호상전의 76년도 졸업야구선수 박인종이 과열스카우트에 말려 두 대학에 진학하는 선수로 대학야구연맹에 2중 등록, 등록자격을 상실했어요.

    내년 졸업예정의 전국고교야구선수 우완투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꼽히는 박인종은 경희대학과 한양대학 등 두 대학의 진학 추천서를 받아 두개의 등록 서류를 대학연맹에 가 접수시킴으로써 부정등록 선수가 되어 대학진학..

  • [정국왕래] 스스로 명분없는 퇴장이라 판정

    선수선발 잘못해졌다고 지적 김종비국무총리는 28일 하오 유기춘비서실장을 대동, 태능선수촌에 들러 내년 몬트리얼·올림픽과 아세안·게임에 대비해서 강화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김일봉을 전달했어요. 김총리는 새로 건립된 실내체육관(기선관)에서는 오랫동안 유도선수와 게슬링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 보기도 했는데 김성집 체육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옥외..

  • 신문학회「심포지엄」서"TV「액션」물은 공격성 유도"이강수 교수

    오늘날「매스·미디어」의 영향력과 청소년의「모럴」과의 관계는 끊임없이 사회적인 토론을 제기하고 있어요.

    한국신문학회가 주최한 최근「심포지엄 」(27, 28일 )에서도 바로 그런 주제로 진지한 토론이 있었어요. 이 자리에서 이강수 교수(한양대)는 TV의 영향력에 대해 비관론과 낙관론이 있음을 전제하고 전자는 TV「프로」의 폭력장면과「액션」물이 아동에게 직접적으..

  • 한국·구공시 섬유협상 타결

    한국·EEC(구공시)간의 섬유협정이 28일 마침내「브뤼셀」에서 타결, 가조인 됐어요.

    76년 1월1일부터 발효될 이 협정은 77년 말까지 2년간 유효하며 인조섬유직물 등 의류 9개 품목을 EEC 전 회원국이, 양말·장갑 등 6개 품목을 영·독·불 등 일부 EEC회원국에서 합의된 범위 안에서 제한토록 돼요. 이 협정은 EEC측의 74년..

  • 한국, 중공에 완패 준우승

    한국은 28일 속개된 제18회 「스카디나비아」「포픈」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결승전에서 강호 중공 「팀」과 접전끝에 3-0으로 분패, 준우승에 머물렀이에요. 대한항공 단일 「팀」인 한국은 손충순이 중공의「창·테임」을 맞아 선전했으나 노련한 「창」의 맹렬한 공격에 눌려 2-0으로 패배했으며 김순옥마저 중공의 「리브 친 엔」에게 2-0으로 패퇴했어요. 이어서 벌어진..

  • 시민회관 별관 개관

    서울명동의 예술극장이 폐관됨에 따라 앞으로 공연예술의 중심무대 역할을 하게될 서울 시민회관별관 (구국회의사당)이 28일 개관했어요.

    퇴색하여 우중충하던 건물을 「베이지」빛 「타일」로 단장을 하여, 외관부터 새롭게 꾸민 시민회관별관은 이제 본격적인 예술공연장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어요. 지난 9월6일부터 1억원을 들여 서울시가 개수, 또 지난 1월부터는 2천만원..

  • 대도시의 아파트 건설 위성도시화 검토

    건설부는 내년부터 주택공사가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에 짓는「아파트」를 도심지와 상당히 떨어진 지역에 짓도록 하여 이곳에 위성도시인「뉴·타운」을 만들 것을 검토하고 있어요. 29일 건설부에 의하면 주공은 내년에 3만 호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인데 약 60만 명의 택지가 소요되나 현재 서울잠실지구에 15만평만 확보하고 있을 뿐 부산·대구 등에서는 전혀 확보..

  • 「이란·붐」타고『이란어 교본』출간

    최근 바람이 일기 시작한「이란·붐」을 타고 어느새「이란어 교본」이 출간돼 우리나라 출판계의 기민성(?)을 다시 한번 과시했어요.

    H출판사에서 국판크기에 2백40「페이지」를 담은 이 책은 적지 않은 정가인 2천8백원을 호가. 동경외대「페르시아」어과「구로야나기」(흑유항남)교수의 원저「페르시아어 입문」을 장민웅씨(「이란」문화경제연구소 사무장)가 편 역한 이 책..

  • "남녀평등은 남성위한 운동"

    지난 26일 밤 남편과 함께 한국에 온 미국「우먼·리브」의 대표적 기수의 한사람인 「레티·코틴·모 그레빈」여사가 28일 하오 한국기자들과 만났어요.

    여성운동에 확고한 이론과 철학을 가진 「포그레빈」여사는 미국여성해방운동의 실질적인 지도자의 한사람. 정력적인 웅변가이고 소설가인 그녀는 그들의 여성해방 이념을 전파하기 위한 미국여성 종합월간지「미즈」(MS)의..

  • 김대중씨 법관기피

    대법원형사3부는 28일하오 전 신민당 대통령후보 김대중씨가 낸 2건의 「법관 기피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사건을 심리, 『김 피고인이 낸 항고는 이유 없다』고 기각결정을 내렸이에요.

  • 「왕위전」도전자 선발「리그」

    국내 최초의 바둑「타이틀」전인 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 대한기원주관 제10기「왕위전」도전자선발「리그」는 조훈현 6단(「최고위」·「백남배」「타이틀」보유)과 서봉수 4단(「명인」「타이틀」보유) 의 남은 한판으로 도전자가 결정되게 됐어요. 금년도「왕위전」도전자선발「리그」는 초반부터 작년도 도전자였던 하찬석 6단과「시드」조였던 이상철 2단 조남철 8단 양상국 4단..

  • 대농-유공 대우-태광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되고있는 실업배구 추계연맹전은 28일 여자부 예선「리그」를 마쳐 29일 벌어지는 준결승전에서 대농-석유공사, 대우-태광산업이 각각 대결케 됐어요.

    이미 결승 「토너먼트」진출권을 확보한 대우실업은 이날 산은을 3-0 「스트레이트」로 물리쳐 3연승. 예선 B조의 수위를 차지하여 준결승전을 A조의2위 태광제업과 치르게 되어유리한 고지에 올라..

  • [표주박] 짝 잃은 음성황새 15개월만에 옛 둥우리에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무수마을에서 홀로 살다 작년 8월 자취를 감추었던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가 15개월만에 다시 옛집을 찾아왔어요.

    ○…28일 현지주민 윤우진씨(55)에 의하면 황새는 지난 7일 하오4시께 처음으로 나타나 마을상공을 몇바퀴 돌다 사라져 주민들이 모두 서운해 했는데 25일 다시 찾아와 마을앞 관성저수지에서 먹이를 찾고있는..

  • 「케네디」암살범은 과연 누구?

    20세기 최대의「미스터리」는 과연 풀릴 것인가-. 지난 22일로써 맞이한「케네디」전 미대통령의 암살 12주년을 전후해 미국에서는 다시 이 사건에 대한 의문이 거세게 불고 있어요. 특히「포드」대통령이 26일「케네디」대통령과 흑인 민권운동 지도자였던「마틴·루터·킹」목사의 암살사건에 대해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으로써「케네디」암살을 둘러싸고 그 동안 끊임없..

  • 황철형, 박인규에 압승

    제29회 전국 「아마·복싱」선수권 대회겸 「올림픽」1차 선발대회는 28일 문화체육관에서「라이트·헤비」 및 「헤비」급을 제외한 9체급 준준결승전 30 「게임」을 벌여 KO2, RSC4개가 나오는 열전을 벌였어요. 이날 가장 주목을 모았던「밴텀」급 준준결승전에서 「데헤란」「아시아」 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인 황철정은 「킹즈·컵」대회 금 「메달리스트」이며 태능..

  • 주간 TV평

    ○…오늘날과 같은 가치혼란의 시대에 전통문화의 얼과 체취가 서린 문화재와 민속을 TV가 올바로 소개해준다면 문화민족으로서의 긍지와 민족적 주체성을 되찾고 한국전통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이 돼요. ○…『민속백일장』(KBS화요일)의 「프로」목적은 한국고유의 민속음악을 전승보급하여 문화적 주체성을 찾아보자는데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이「프로그..

  • 불량청소년문제와「매스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이른바 불량청소년문제, 즉 10대·20대 초기 청소년들의 각종 일탈행위 및 비행사건들이 주로「매스컴」의 촉발 때문이라는 비난은 자주 듣는 소리예요. 영화·「텔레비전」의 화면, 주간지와 만화 등을 통해서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는 온갖 부도덕적이며 선정적인「섹스」·폭력·살인사건, 변태적 인간관계 묘사, 허 황 된..

  • 중학생 등 셋 영상 13차례나 절도

    서울 동부경찰서는 28일 박모군(14·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모군(13·Y중 2년) 조모군(O 중2년) 등 10대소년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26일 하오4시께 영동시영아파트 19동 102호 정신영씨 집 발코니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 4만6천원 라디오 1대 등 싯가 6만원 어치를 훔친 것을 비롯, 지난달..

1976-1.1°
  • 77년「유니버시아드」·8회「에이시언·게임」대비

    대한체육회는 77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78년 제8회「에이시언·게임」에 대비한 동계강화 훈련의 입촌 식을 29일 태릉선수촌에서 가졌어요.

    이번 1차 강화훈련에는 15개 종목 1백90명(임원 23·선수 남 1백14·여 53)의 훈련 단이 참가, 동계체력육성에 중점을 두어 29일부터 12월23일까지 30일간 계속돼요.

  • 이거성 KO로 승리

    지난 8월「프로」로 전향한 전「아마·복싱」국가대표 이거성(「페더」급)은 27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프로」3차 전에서「괌」도「페더」급「챔피언」인「마칼리노」에 7회KO승,「프로·데뷔」이래 3연승을 기록했어요.

  • 김일성, 「도끼 만행」 첫 시인

    북괴 김일성은 지난 8월18일 판문점에서 발생한 북괴 병사들의 미군 도끼 살인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으나 「유럽」 주재 북괴 외교관들의 술·담배·마약 등의 밀수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찌」(매일) 신문이 27일 보도했어요. 「마이니찌」 신문은 지난 9일 함흥에서 김일성과 회견하고 돌아온 일본 좌익 작가 「오다·..

  • 세계 유수의 중국 고도자 소유국으로

    산과 들과 바다 속을 가릴 것 없이 우리 강산에 숨은 문화재가 아직도 수없이 버글거리는 풍요한 고장임을 우리는 올해 한번 다시 되새기게 됐어요.

    지난 1월 신안군 지도면 동전리의 어부 박창식 등이 신고해 온 중국원시대의 청자 화병 등 일련의 유물 6점을 신호로 해서 3월에는 저 훌륭한 선산의 삼국시대 금동삼존불 3구가 출토되어 광복 후 최대 발견의 하나..

  • 산악정화 캠페인 산악연맹 시 지부

    대한산악연맹 서울시 연맹(회장 권효섭)은 28일 하오1시 도봉산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산악정화「캠페인」을 벌였어요.

    『산 쓰레기를 삽니다』라는 구호 아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벌인「캠페인」에서 동 연맹 산하 단체·직장산악회·각급 학교 학생 등 참가자들은 5인 1조가 되어 마구 버려져 있는 병·휴지·유리조각·「비닐」·깡통 등 오물·폐품들을 주워 모았어요.

  • 신예 송란(대전여중)체조 우승

    대전여중의 신예 송란(3년)은 28일 태릉선수촌 체조장에서 거행된 76년도 전국체조 종합선수권대회의 여자부 패권을 차지, 새로운 유망주로「클로스·업」됐어요.

    송란은 마루운동에서 8.70점으로 1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종합성적 33.15점을 획득, 같은 대전여중의 김윤복과 박선미를 각각 0.40, 0.60 점차로 누르고 영예의 첫 우승을 안았어요. 한편 남자..

  • 하루에 사회 봉 백30회나

    18개 각종 세법 안을 처리한 29일 국회 본회의는 상속세법 개정안 등 15개 법안을 3분 간격으로 45분만에 통과시켰으나 소득세법 개정안부터 제동이 걸려 늦걸음. 소득세법 토론에 나섰던 천명기 의원 (신민)이 하단 한 뒤 여당이 토론자로 내정했던 이승윤 의원 (유정)은 등단시키지 않자 정일권 의장이 『이의 없느냐』고 물었어요. 이때 문부식 의원 (신민)..

  • 삭감 규모 미흡하나 끈질긴 투쟁의 소산

    고재청 신민당 대변인은 27일 예산안의 예결위 통과 후 발표한 성명에서 『1백82억원의 세출 삭감은 우리 당의 주장에도 현저히 미흡한 것이나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끈질긴 투쟁을 해온 우리당의 주장이 부족하나마 반영 됐음은 다행한 일』이라고 논평했어요. 고 대변인은 『앞으로도 우리 당은 국민 부담 경감, 평형 조세, 물가 앙등 억제, 금융 특혜 일소 등을..

  • 아파트에 도둑

    28일 하오3시부터 8시 사이 영등포구 당산동 5가 강남「맨션·아파트」11동 102호 이태성씨(50·세화전공 부사장)집에 도둑이 들어 현금 30만원과「다이아몬드」반지 1개「오펄」반지 1개 등 모두 4백6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어요. 도둑은 이씨의 부인 서정렬씨(48)가 경희대 부속병원에 입원해 있는 남편 이씨를 간호키 위해 집을 비운 사이「드..

  • 화재 18건 5명 사망

    27, 28 이틀간 서울시내에서는 모두 18건의 화재가 발생, 5명이 목숨을 잃었어요.

  • 서울대-「세인트·마틴스」대 교류전

    서울대 미대 학생들과 영국의 「세인트·마틴스」 미술 대학 (「런던」 소재)과의 작품 교류전이 29일 덕수궁 현대미술관 서관에서 개막됐어요.

    (12월8일까지). 서울대학이 국제 교류전을 시작한지는 올해로 5년째. 지난 72년부터 미국의 「미네소타」 대, 「뉴요크」 주립대학, 「파리」의 국립미술대 등과 교류전을 가져왔어요. 조각가 「헨리·무어」이후의 영국 현..

  • 새 만화영화『숲 속의 동물가족』

    KBS-TV는 30일부터『알프스 소녀 하이디』에 이어 ZIV「인터내셔널」사가 제작한 새 만화영화『숲 속의 동물가족』(화·하오6시30분)을 방영해요.

    「소튼·바제스」원작의 이 만화영화는 숲 속 동물들의 생활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우정의 세계를 보여줘요.

  • 희귀조 재두루미 천7백 마리 확인

    희귀조인 재두루미의 집단 서식지로 75년 2월 27일 천연기념물 2백50호로 지정된 한강하류인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고암리 앞 개펄에서 29일 재두루미 1천7백여 마리가 확인됐어요. 본사 취재반과 경희대 조류문제 연구소가 관측한 바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이밖에도 7천여 마리의 오리 떼, 6천여 마리의 큰기러기·황오리 등 1만3천여 마리의 철새들이 먹이를..

  • 한국 창작 문학상에 유현종 「들불」 선정

    금년도 제9회 「한국 창작 문학상」 수상자는 소설가 유현종씨 (사진·37)가 결정됐어요.

    수상작은 동학 혁명을 소재로 다룬 장편소설 『들불』 (세종 출판 공사 간) 심사 위원은 김동리 안수길 최정희 황순원 이어령 제씨. 유씨는 61년 「자유 문학」지를 통해 문단에 「데뷔」했어요.

  • 박찬희 KO승 3회전 진출

    금년도「아마·복싱」을 마무리하는 제30회 전국선수권대회가 제3회「킹즈·컵」국제대회(77년 3월·방콕)파견 1차선발전을 겸해 11개 체급에 대거 2백1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8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개막. 첫날「플라이」급 2회전에서 한 체급 올려 출전한「몬트리올·올림픽」대표선수 박찬희(동아대)는 권용철(필승체)을 정확한「원·투·스트레이트」로 연타,..

  • 한국·대한기원 통합 12월1일 정식발족

    1년8개월 동안「한국기원」(이사장 최재형)「대한기원」(이사장 황용주)으로 나누어 졌던 우리나라 바둑계가 12월1일을 기해 정식 통합하게 돼요.

    75년 3월「한국기원」의 운영체제에 불만을 품은 다수기사들이「한국기원」을 탈퇴,「대한기원」을 설립한 이래 끈질기게 추구돼 온 통합추진운동이「한국기원」의 새로운 경관개정안을 문공부가 승인함으로써 결실을 보게 된 것,

  • 추위 속에 바람까지… 월척은 1수뿐

    각 낚시외가 납 회·시조 회 등 겨울채비를 차리고는 있지만 조 황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75년 도 11월말께만 해도 구수·신갈 등에서 월척이 몇 수씩 나와 체면유지가 됐으나 오해는 그마저 없는 실정. 지난주는 36개 낚시 회가 예당으로 출 조를 발표했으나 조황 보고는 4건만이 들어왔어요. 심한 바람으로 지지난 주보다 훨씬 떨어진 성적이었는데..

  • 일 사회당 3역 한국 파견 계획

    일본의 제1야당인 사회당의 「이시바시」 (석교) 서기장은 27일 기자 회견에서 사회당은 오는 12월 총선 후 당 3역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한국과 북괴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시바시」 서기장은 현재 한국 정부와 파견 문제를 절충 중에 있는데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북괴로부터는 이미 공식 초청이 있었다고 밝혔어요.

  • 육군남자「팀」우승 대통령기「테니스」

    육군은 27일 장충「코트」에서 속행된 제2회 대통령기쟁탈 전국 남녀「테니스」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지난해의 패자 상 은에 3-2로 신승, 첫 우승했어요.

    육군-상 은의 결승전은 26일 서울대 의대「코트」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2-2가 된 채 일몰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7일 상오 장소를 장충「코트」로 옮겨 마지막 단식 전을 벌였어요. . 이 결전에서..

  • 「나의 데뷔」시절 (3)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각 신문에서는 「신춘 문예」 응모 요강이 발표되고 문학을 지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바늘구멍을 뚫기 위해 집념을 불태운다. 왜 굳이 이렇게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려고 줄을 잇는 것일까. 무엇보다 「데뷔」가 멋지다는 이유 때문일 것이에요. 독자들 앞에 문학에의 첫 출범이 약속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격려를 받게돼요. 우리 나라에서의 문단 진출..

19773.9° 비 2.9mm
  • 일, 경상수지(백억불) 흑자 50%줄여

    「후꾸다」 일본 수상은 26일 무역수지 흑자·「엔」 환율 상승과 내수산업의 침체 등 국내외 경제 애로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 각료를 경질하는 한편 내년도에는 경상수지 흑자를 50억「달러」로 줄이고 내수 확대에 중점을 두는 15개월 수정 예산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어요. 「후꾸다」수상은 이날 미일 통상 협의를 위해 12월초 미국에 특..

  • 향토색 물씬한 농요

    명맥 끊어져 가던 강릉 지방의 고유 민요 「오독 도기」(일명 「오독 떼기」)가 제 모습을 찾아 귀중한 민속놀이로 전승케 됐어요.

    향토색 짙은 각종 가사와 소리조의 가락에 맞춰 부르는 강릉 「오독 도기」는 예부터 농부들이 각종 영농 때 협동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집단적으로 부르던 노동요. 그러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재래식 영농이 없어지자 이 노래도 자연히..

  • 정희석 교수 회갑 기념

    연세대 음대 정기 연주회가 12월1일 하오7시 대강당에서 열려요.

    「베토벤」 서거 1백50주년과 음대 정희석 교수 회갑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돼요. 정교수가 지휘하는 연세대 관현악단과 합창단, 황영금 김청자 최승태 황병덕씨 등이 특별 출연해요.

  • 공예가 강창원씨 유작전

    지난 10월25일 71세로 작고한 공예가 강창원씨의 건칠 유작전이 29일∼12월4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출품은 15점 남짓하지만 다시 보기 어려운 유작들이에요. 강씨는 화려하면서 의롭게 살다간 작가의 한사람이에요. 그의 칠기 공예 작품은 매우 공이 들고 고급의 것이어서 작품이 숫적으로 적고 또 대중의 폭넓은 호응을 구하지 못했어요. 그의 뛰어난..

  • 남봉 김남중 회갑 기념 문집

    남봉 김남중씨의 「대도무문」(2권)은 그의 회갑을 기념해서 출판된 것으로서 지금까지 김남중씨가 발표한 모든 글이 수록된 일종의 그의 전집이에요. 전남일보 회장인 김남중씨는 지금까지 언론인으로서 또는 수필가로서 활동해 온 만큼 그의 글의 소재는 아주 다양하고 광범위하예요. 그리고 주제를 설정하고 추구하는 그의 현실적 감각이 또한 예리하고 특수하예요. 이러한 그..

  • 여야 정치의안·세법 협상 일괄 타결

    국회는 여야가 정치의안 협상을 타결시킴으로써 법정 시한인 오는 12월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소득세법 등 예산 부수 법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

    여야는 28일 저녁 8시30분부터 29일 새벽3시까지 국회의장 공관에서 가진 여야 10인 중진 회담을 통해 소득세 인적 공제액을 현행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고 내년 예산안에서 3백30억원을 삭감하며..

  • 철도와 석탄 산업의 정상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양원은 그대로 둔 채 기술적인 호도만 하다 보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를 실증한 것이 최근의 석탄 및 철도 사업의 심각한 경영 위기와 이에 따른 막대한 인명 손실의 연속 현상이라 할 수 있어요. 이리와 장성에서 결국 큰 사고가 터지고 말았지만 철도나 석탄 산업은 장기적인 전망은 고사하고 현상을 꾸려 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문..

  • 한반 학생 모두가 폐품 모아

    군산 문화국민학교(교장 김수겸) 6학년1반(담임 전봉렬) 어린이 60명(남36, 여24)은 폐휴지 및 빈병 모으기·학용품 아껴 쓰기·군것질 안하기·용돈 아껴쓰기 등으로 푼돈을 저금, 전 학급 어린이가 중학교 등록금을 마련하여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게 됐어요. 이 학급 어린이 자치회장 이문창군(13) 등은 3월초 학급 회의를 열어 『등록금이 없어 진학..

  • 「목관 5중주의밤」 12월1일 공간 사랑

    공간사가 주최하는 목관 5중주의 밤이 12월1일 하오7시 공간 사랑에서 열려요.

    「플룻」의 김진혜, 「오보에」에 김종덕, 「클라리넷」 임현식, 「바순」에 이재열, 「혼」은 「윌리엄·스트릭랜드」. 연주 곡목은 「단치」 작곡 『목관 5중주를 위한 G단조』 등 4곡.

  • 수출 백억불 넘어도

    무역협회는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 실적이 1백억「달러」를 넘었다고 해서 각종 수출 지원책을 중단하거나 감소시켜서는 안된다고 지적, 최소한 앞으로 10년간은 현재의 수출 지원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28일 무역협회는 『선진 무역국을 향한 새로운 다짐』(1백억「달러」이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대내적으로..

  • 「파바로티」독창회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가수 「루치아노·파바로티」의 내한 연주회가 30일 하오7시 서울 이화여대 강당에서 열려요. 내한 연주회의 「레퍼터리」는 「조르다니」작곡 『그리운 내사랑』, 「베토벤」작곡 『이 어두운 무덤 속에』 등 10여곡. 「피아노」반주는 「존·우스트먼」씨.

  • 양고기로 육류난 대처… 「뉴질랜드」서 도입키로

    정부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육류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뉴질랜드」산 양고기 3천t을 수입, 군용 등 대량 수요처에 공급키로. 29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육류 수요 증가로 쇠고기·돼지고기 값이 크게 오르자 양고기를 수입, 돼지고기 수요를 양고기로 대체하기 위한 것이에요. 농수산부는 우선 3백t에 대한 수입 계약을 체결, 연내에 들여오..

  • 「바이얼린」의 젊은 귀재

    「모차르트」…「소나타」E단조 작품 304 「슈베르트」…「소나타」A장조 작품 162 「드뷔시」…「소나타」 「브람스」…「소나타」제1번 G장조 작품 78 S=4,500 A=4,000 B=2,400

  • 12월부터의 판금 앞두고 불티나는 모의 총-일본

    지금 일본서는 각종 모의 총을 사려는 사람들로 각 점포가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모의 총 판매금지를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에요. 모의 총을 팔고 있는 가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약3백명씩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값은 3천∼4천「엔」에서 2만「엔」짜리. 이 장난감 총류는 점포문이 열리자 1시간..

  • 미국의 신뢰 두터운 직업 외교관

    이번 개각에서 가장 주목을 끈 것은 대외 경제 담당 국무상에 「우시바」씨를 임명한 것. 「후꾸다」수상은 항상 민간인 기용으로 뇌리에 「우시바」씨를 생각해 오다가 드디어 이번에 기용했어요. 작년 연말 조각 때도 외상으로 입각을 고려했다가 당내 사정과 「우시바」자신이 일·중 평화 우호 조약 체결에 소극적으로 알려져 실현되지 못했던 것. 주미 대사로서 미국측의..

  • 「나눠 먹기식 협상」에 항의

    여야 협상 내용을 밝힌 29일 상오 11시 여야 중진 10명이 운영 위원장실에 모이자 무소속의 김광수 총무·홍창섭·강길만·김윤하 의원 등이 뛰어들어 항의. 김광수 총무는 『우리도 협상 내용을 알아야겠다』면서 김용태 공화당 총무가 들고 있던 합의문서를 빼앗으려 하여 두 총무가 실랑이를 벌이는 바람에 문서가 반쯤 찢어졌어요. 홍 의원은 『나 같은 사람은 출마..

  • 성창서 일과 합작 조립식 주택 손대

    합판「메이커」인 성창기업이 조립식 주택 생산에 눈을 돌려 일본의 「니세끼·하우스」와 제휴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성창은 이미 「니세끼·하우스」로부터 「프리페브」L4형 조립식 주택 1동을 수입, 수관「페리」편으로 운송 중에 있다는 것. 우선은 「니세끼」측이 주택 부재를 성창에 수출하고 시장성을 보아 가면서 국내 생산에까지 발전시키기로 했다는 후문..

  • 「타결」에 쫓긴 체면치레

    진통을 거듭해 온 여야간의 정치의안 협상이 29일 마침내 타결, 연말 국회에 청신호가 켜졌어요.

    야당이 요구한 ①헌정심의위 구성 ②통일 주체 대의원 선거법 개정 ③국회의원 선거법 개정 ④국회법 개정 ⑤소득세법 개정 ⑥부가세법 개정 등 6개 의안을 놓고 여야간에 벌여 온 이번 협상 결과는 체제와 유관한 「헌정」과 「통대법」은 묵살하는 것으로, 여야 의원 개..

  • 박동선 사건 청문회

    미 하원 국제 관계 위원회 국제 기구 소위(위원장 「도널드·프레이저」)는 29, 30일 양일간 박동선 사건에 관한 청문회를 열어요.

    소식통은 증인이 한·미국인 합쳐 6명이라고 말했어요.

  • "공장 없으면 유휴지… 교수 보고서에 일부선 반론

    대학교수들의 대정부 건의나 시정 촉구 사항들이 간혹 현실과는 지나친 괴리감을 줄 때가 없지 않다고 정부 일각에선 비판. 이 같은 비판은 최근 국무총리 기획 조정실 유신 정책 심의회 소속 교수들이 발표한 보고서 중 「울산·미포 공업 단지내 유휴지 활용 방안」의 내용이 현지 실정을 전혀 고려치 않은 도상 상의 분석에 불과하다는데서 재론. 보고서에서 교수들은..

19784°
  • 윤광희씨 도예전 현대화랑.

    윤광희 도예전이 12월1∼7일 현대화랑에서 열려요.

    분청사기의 새로운 조형을 겸하고 있는 이 30대의 작가는 이번 두번째 개인전에 높이와 지름이 1자가 넘는 대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분청사기의 소박한 질감과 탁 트인 조형미를 빚어내려는 이 작가는 시문 방법에서 우선 독창적이에요. 칼끝으로 분장을 긁어내거나 무늬 부분의 소지 자체를 도드라지게 하여 분장..

  • 공명선거 추진 위해 여야 합동기구 제의

    신민당은 29일『점점 탈법·불법화해 가는 작금의 선거 풍토를 심각하게 우려하기 때문에 공명 선거 추진을 위한 여야합동 기구를 구성해야 한다』고 이택돈 대변인 성명을 통해 여당 측에 정식 제의했어요. 이 대변인은『합동기구는 유신체제 아래서의 정치 현실 파악과 그에 따른 제도개선, 입법활동, 선거 소송, 의원의 자격 심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총선 후에도..

  • 국민은, 정상 정복

    제3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국민은에 돌아갔어요.

    국민은은 28일 영하의 차가운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중앙대와의 결승전에서 후반9분 HB김기효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0으로 신승,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한 것이에요. 국민은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 이미 지난 73년과 75년 대통령배 쟁탈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이래 전국규모대회의..

  • 밤새 아파트단지 헤매던 6세 어린이 동사

    28일 상오9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신길6동4773 우진「아파트」14동101호 이동주씨(32) 집 뒤편 높이 70cm의 「베란다」밑에 이종형씨(43·서울관악구흑석3동70)의 외아들 석진군(6)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청소원 신정순씨(46·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신씨에 따르면 28일 아침 14동 주위를 청소하던 중 「베란다」아래에 한 소년이 반..

  • 기초학력 향상에 효과 큰 「새 교육체제」

    문교부는 29일 그 동안 전국18개 실험연구 국민학교에 적응한 기초학력 향상에 효과가 큰 「새 교육체제」교육방법을 80년대부터 전국에 정착 보급시킬 방침이에요. 「새 교육체제」는 문교부가 73년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영덕)에 위촉, 개발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으로 주로 국민교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학습지진 및 결손 어린이의 실력을 놓이는데 역점을 두고..

  • 북한, 아주대회에

    사상 2번 째로 대규모 남북대결이 예상되는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에 북괴는 임원56, 남자선수 1백17, 여자선수12명 등 1백8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참가시키는 것으로 28일 대회조직위원회에서 밝혔어요. 여자선수의 인원이 12명인 것으로 보아 여자출전 종목은 배구와 농구 등이 빠지고 탁구·궁도·체조 및 수영·육상 정도인 것으로 보여요.

  • 전주제지, 처음으로 미 정부기관에 신문용지 수출

    전주제지(대표 박태서)는 국내 신문용지 업계론 처음으로 최근 미국 정부기관에 신문용지 3백t을 수출. 이번에 수출된 신문용지는 성조지 태평양판 발행에 사용됐는데 미 측에서 품질에 만족, 앞으로 장기계약을 맺어 계속 수입할 의향을 보였다고. 성조지는 그동안 미국「크라운·젤러배크」사의 용지를 사용했었어요. 전주 제지에서 수출한 용지는 평방m당 무게가 50g의..

  • 유지원씨 동양화전 동산방

    치밀한 채색의 동양화가 유지원씨가 3년만에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29일∼12월5일 동산방). 정밀한 극 사실의 기법을 구사하면서 개성있는 화의를 부각해 조금씩 단순화시켜 가고 있는 그는 30점의 근작을 선보인다. 그는 써늘한 만추의 자연 풍경을 즐겨 다룬다. 그는 성실하게 제작하는 절대의 중견작가. 다소 경직된 감이 없지 않으나 이 화풍이 자칫 빠지기..

  • 조계종 내장사 주지 홍성진 스님 인도서 부처님 진신사리 모셔와

    블교 조계종 전북 내장사 주지 홍성진 스님이 지난 25일 한국 불교 사상 처음으로 인도에서 직접 부처님 진신 사리 2과를 모셔왔어요.

    「캘커타」에서 열린 세계 불교 국제 문학 교류「센터」개관식에 참석했던 성진 스님이 인도 문화성으로부터 기증받은 이 부처님 사리를 모셔 오자 조계종은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3백 여명의 종단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영 법회를..

  • 콜롬보 회의 개막 한국 등 27국 참가

    한국·인도·미·일·「필리핀」·「이란」·태국 등 27개국으로 구성된「콜롬보」계획 제27차 연차 회의가 인지전 이후 처음으로 2명의「베트남」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28일 「워싱턴」의 미국무성에서 개막됐어요. 이번 회의는 28일의 막후 준비와 함께 시작되어 오는 12월4∼5일 각료급 회의를 가진 뒤 12월6일 폐막되는데「베트남」의 전..

  • 사립국민교 신설 다시 허용

    문교부는 27일 사립국민학교 신설 억제방침을 변경, 서울 등 대도시의 「아파트」단지와 교실난이 심한 신흥개발지구 및 울산·창원동 공업단지에는 사립국민학교의 신규 설립을 허용키로 했어요. 문교부의 이 같은 계획은 「아파트」·신흥주택지구·공업단지 등에 취학인구가 크게 늘어났는데도 예산 뒷받침이 어려워 공립국민학교를 신실하지 못해 취해진 것이에요. 이들 지역에..

  • FIFA 축구계획

    세계축구연맹(FIFA)이 지난76년부터 펴고있는 세계축구발전계획이 내년부터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실시돼요.

    대한축구협회는 내년1월부터 FIFA가 보내온 청소년축구지도 시청각 교재를 전국적으로 배포, 청소년들이 축구의 기초를 과학적으로 습득·발전시킬 사업을 벌이며 또 축구기농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한국축구의 전반적인 개인기술의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28일 발..

  • 제일모직, 여자탁구팀 창단

    제일모직여자 탁구「팀」이 28일 하오2시 삼성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7번 째 여자실업탁구「팀」으로 출범했어요.

    제일모직여자 탁구「팀」은 단장에 이수빈씨(제일모직 사장), 감독에는 전 국가대표감독이었던 박성인씨가 맡았으며 내년 봄 졸업하는 10명의 「시온」여고·충북대성여상 선수들로 구성됐어요. 이날 창단식에서 이수빈 단장은 박성인 감독에게 단기를..

  • 김상옥의『수심가』「리프레인」의 묘로 전통적 시의 해조 살려

    솔직이 나는 어려운 시가 좋지 못한 시라는 생각에는 동조할 수 없어요.

    좋은 시는 우리에게 독특한 체험을 갖도록 만들어요. 그리고 독특한 체험은 시의 경우 크게 그 기법에 의거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제 나름의 기법을 구사해서, 그것도 현 시단이 요구하는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시는 난해의 단면을 드러내게 마련이에요. 쉬운 시는..

  • 수출품 표시 북괴 것과 혼동 없게「메이드·인·사우드 코리아」로도

    상공부는 해외시장에서 북괴 제품이 우리 상품으로 혼동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무역거래법 시행규칙을 마쳐 필요할 경우「메이드·인·코리아」외에「메이드·인·사우드 코리아」로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어요. 29일 상공부에 따르면 개정 시행규칙은 수입상이 원하거나 북괴의 선전 공세가 심한 지역 또는 북괴 상품과 혼동을 일으키기 쉬운 경우는 상품에「메이드..

  • 아주대회 합동 중계반 결단

    ○…12월9일 태국 「방콕」서 얼리는 제8회「아시안·게임」중계를 위한 공민영 합동중계반36명의 결단식이 28일 KBS에서 홍경모 방송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얼렸이에요. 합동중계반은 지난3일 중계에 필요한 중계차량 1대를 비롯한 각종 장비 30여 점을 현지로 보냈어요. 우리 나라 방송사상 외국에서 벌어지는 국제경기를 우리의 장비를 동원해 위성중계 하긴 이번이..

  • 서독서 발견된 풍속도 단원 것 아니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으로 알려졌던 서독의 한국 풍속화 병풍은 작가 미상으로 밝혀졌어요.

    「뒤셸도르프」의「게르트루트·클라우젠」여사(71)가 소장하고 있는 8폭의 대 병풍은 단원이란 낙관이 없고 화법마저 다를 뿐더러 여사 자신이『서울 체류시 단원 그림이란 말을 들은 적도 한 적도 없다』고 단원 설의 진원을 새삼 의아해 하고 있어요. 「클라우젠」여사는 서울에서 본..

  • 초·중교 겨울방학 54일간

    서울시교위는 29일 올해 국민학교와 중학교의 겨울방학을 12윌17일부터 79년2월8일까지 54일간 실시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2윌16일 종업식을 갖고 일제히 방학에 들어가게 돼요. 이번 겨울방학은 당초 55일간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12월12일이 국회의원선거일로 쉬게됨에 따라 수업일수를 맞추기 위해 54일로 하루가..

  • 제일은·코오롱·한화

    제일은·「코오롱」(이상B조)·한국화장품(A조) 등 3개「팀」이 제16회 추계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에서 4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어요.

    28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 B조 경기에서 지난77년 이래 하위 「그룹」에서 허덕이던 제일은은 1년 생 원살자와 노장 주신숙(25) 「콤비」의 활약으로 주전 3명이 대표 「팀」에 차출당한 태평양..

  • 갈무리한 채소로 겨울식탁 풍성하게…

    김장용 소채의 풍작으로 값싸고도 싱싱한 무우·배추가 풍성하게 시장에 나와 있어요.

    쉽게 변질되는 것이 야채이지만 보관법에 신경을 쓰면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그 특유의 향미와 신선도를 지닌 채 먹을 수 있어요.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무우·배추 저장법과 김장을 하고 남은 야채를 이용한 밑반찬 만드는 법을 요리연구가 하숙정씨로부터 들어 봐요. 야채저장에서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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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철·조혜정 외국으로

    ○…축구의 박병철과 배구의 조혜정선수가 외국 으로 진출해요.

    이들은 나란히 27살로 왕년의「스타· 플레이어」. 최근 화랑 「팀」 으로부터 사퇴한 박병철은 「홍콩」의 「세미·프로」 인 해봉 「팀」 에 「스카우트」 되어 12월 하순 출국할 예정이에요.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한 박병철은 27일 일시 귀국한 해봉소속의 문구호선수로부터 초청장과 계약 내용을 전해..

  • 부산코카콜라 패권 여단체/ 남개인복식 이상국· 손성순조 우승

    제11회 실업탁구연맹전에서 부산「코카콜라」 (우성식품) 가 여자단체전의 패권을 차지했어요.

    「코카콜라」는 28일 간광국민학교 강당에서 벌어진 3일째 경기에서 한일은을 4-0으로 완파, 한일은과 나란히 3승1패 동률을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차에서 우세, 우승을 안았어요. 이날 노장김성희 신진이옥규가 단·복식에서 맹활약, 수훈을 세웠이에요. 한편..

  • 파리탁구 내일 개막

    「파리· 오픈」 탁구대회가 한국의 제일모직을 비롯한 11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30일부터 12월2일까지「파리」 중심가에서 30㎞ 떨어진「아레네·데·라고라」체육관에서 열려요. 11개국에서 18개「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한국의 제일모직A「팀」은 1회전에서 영국과, B「팀은」「체코」 A「팀」과 각각 격돌케 됐어요.

  • 국제수지 대책의 만전을

    국민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선 경제성장·물가·국제수지의 3면에서 모두 무리가 없어야해요.

    최근의 경제동향을 볼 때 경제성장과 물가도 낙관할 수없는 형편이지만 특히 국제수지면에선 대담하고도 신속한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돼요. 금년 정책 운용을 종합 평가할 때 국제 수지의 희생 위에서 이 정도의 물가 안정과 경제성장을 이룩했다고 볼 수 있어요. 이 결..

  • 내일 영하4도/ 연말에는 다시포근

    28일 약간의 비가 내린 중부지방은 사일 아침부터 기온이 약간 떨어져 서울이 영하2도 9분, 인천 영하1도7분 등으로 다소 쌀쌀한 편이었으나 대구(3도) 부산(4도)등 중부 내륙지방을 제외한 지역은 모두 영상으로 계속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어요. 중앙관상대는 고기압이 전국으로 확장돼 30일의 기온은 중부내륙지방이 영하6도, 서울 영하4도 등으로 더 떨..

  • “중심에서 2백80만㎞ 되는 곳에 태양도 환을 갖고있다”

    목성환·토성환에 이어 태양도 환을 갖고 있다는 새로운 가설이 나왔어요.

    미국 MIT의 「모리슨」교수 등은 태양도 환이 있으며 그 위치는 태양 중심으로부터 약 2백80만㎞가 될 것이라는 학설을 내놓았어요. 이 학설의 근거는 태양을 적외선으로 관측할 때「코로나」이외에 산란광이 확인되는데 이것이 환일 것이라는 것. 「모리슨」 박사는 환이 존재한다면 구성물질은 내..

  • <주사위>요정 얼굴마담 정년은 50세

    ○…요정 「얼굴마담」이 일할 수 있는 연령은 50세까지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대법원민사부는 29일 김개욱군· 김성신양(서울도곡동영동 「아파트」 B동303호) 남매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상고심공판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국가는 김군 남매에게 모두 1천8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어요. 김군 남매는 지난해 3월3일 밤 11시40분쯤 서울..

  • 비봉고 첫우승

    경기비봉고가 제1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단체유도대학 (28일·여의도유도회관) 의 결승에서 이리원광고를 4-1로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비봉고는 이날 준결승에서 수경사를 3-2로 꺾고 결승에서 원광고와 격돌, 체력에서 원광고를 압도해 4-1로 낙승했어요. 비봉고는 원광고와의 결승에서 선봉 이덕원이 원광고선봉 조형수에 효과를 얻어 판정승 한데 이어 국가..

  • 국회 헌법특위 내일 첫 모임

    국회헌법 개정특위는 30일 국회본회의 산회 후 첫 회의를 열어 김택수의원 (공화)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각 교섭단체별 간사를 뽑은 뒤 2∼3개 소위를 구성할 계획이에요. 확정된 특위위원은 다음과 같아요. 공화당=김택옹 장영정 최치환 김유탁 김용호 박찬종 남재희(7명) 유정회=이석제 이해원 김세배 이경호 이승윤 이도환 이정직(7명) 신민당=송원영 박일..

  • 자유투사 권정훈씨 첫 월급 방위성금에

    중부전선비무장지대를 넘어 귀순했던 권정훈씨(22·전북괴군 제5군단25사단출신) 가 취직 후 받은 첫 월급전액 (18만3천1백27원)을 방위성금으로 써달라고 28일 하오 계엄사 치안처에 가져 왔어요.

  • 유원건설,「사우디」서 3억불짜리 대형공사 따내

    …유원건설(대표 최효석)이 최근「사우디아라비아」정부로부터 3억2천만「달러」짜리 대형공사를 수주했다고 영「미드」지가 보도했어요.

    공사내용은 병원·학교·회교사원·체육관 등으로 지난 20일 이미 착공, 82년 11월까지 3년 공기로 공사를 마칠 예정. 유원건설은 지난해에도 「사우디」 에서 1억5천만 「달러」 짜리 공사를 얻어 올해 완공한 실적이 있어요.

  • 최대행, 내일 1차 대화 끝내

    ○…지난 19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에 의해 10대 대통령 후보로 추대된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요담을 가진이래 29일로 연 6일째 각계와 대화. 최대행은 29일 상오 수원성곽 복원 준공식에 다녀온 후 하오에 원호단체 인사들과, 저녁에는 「펜·클럽」 등 국제기관의 인사와 만찬을 나누는데 30일 언론계 주필들을 만나는 것..

  • "이민지원금 20억 찾겠다"

    ○…공인성 교통부장관은 29일 예결위에서 이리∼송정리간 호남선 복선화 공사를 촉구한 이필선 의원(신민)의 질문에 『81년 이후에나 생각해 볼 문제』라고 대답. 『80년까지는 현재의 시설로 충분히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한 황장관은 『현재 83년 이후의 공사 계획에 관해 용역을 주어 검토 중』이라고 했어요. 홍성철 보사부 장관온 『외무부 예산에 편성된..

  • 가족·보도진 등 50명이 부산재판을 방청

    이날 상오 10시부터 2관구 보통 군법 회의실에서 열린 선고공판에는 50여명의 가족·학생·보도진이 몰려 재판과정을 지켜봤어요.

    정차두 국선변호사는 피고인들이 저지른 소요 사태는 동기가 순수했고 모든 국민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따를만한 겅치제도의 3대요소 ( 나라의 경제발전을 뒷받침할만한 정치제도 모든 국가혜택의 형평적인 요소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주의..

  • 의용생체공학회창립 「심포지엄」KIST서

    대한의용생체공학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의용생체공학회창립 「심포지엄」이 30일과 12월1일 양일간 KIST에서 개최돼요.

    의학과 공학을 결합시켜 새로운 의학분야를 정립하려는 이번「심포지엄」에는 김효규 박사 (연대의무부총장) 의 「국내의료공업기술 현황과 대책」등 14개 연제가 발표돼요.

  • 브레즈네프 후퇴로 소, 장막속 권력 투쟁

    혹한과도 같은 으스스한「크렘린」궁의 두터운 벽 뒤에서는 고령에다 건강이 나쁜 독재자 「레으니드·브레즈네프」(72)가 남기고 떠날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라는 소련 최고의 『의자』를 놓고 장막에 싸인「비잔틴」식 권력투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28일「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어요. 「워상턴·포스트」지는 이날 「잭·앤더슨」의 『「레오니드·브레즈네..

  • 「호메이니」의 대미 강경자셰 재확인

    「바니·사드르」「이란」 외상의 경질은 「호메이니」옹의 대미 강경자세를 재확인한 것이에요. 「호메이니」옹과 「바니·사드르」 외상은 인질 문제에서 서로 강·온의 대립올 보여 왔어요. 「바니·사드르」는 지난 4일 인질 사건 이후 흑인과 여자 인질 13명을 석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2월1일 속개되는 「유엔」 안보리에 참석할 것을 시사하고 미국의 태도에 따..

  • 미 등 어떤 나라와도 합동군사 훈련 가능

    일본자위대는 법 이론상 동맹관계에 있는 미국이외의 나라와도 방위를 위한 합동 군사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한·미·일 및 한·일 공동군사연습도 가능함을 시사했어요. 「쓰노다」(각전례차랑) 내각 법제국장관은 28일 삼의원 결산위에서의 질의답변에서 내년봄 미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일본 등 5개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경태평양합..

  • 한일의원 안보협 내달 10일 동경서

    제2차 한일의원 안보협의회 총회가 오는 12윌10일부터 2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려요.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이진찬 협의희 회장을 대표로 한12명의 대표단이 참석해요.

  • 두산그룹, 천일곡산 인수…옥수수 전분도 자급

    …두산「그룹」 (회장 정구창)이 맥주 원료로 사용되는 전분「메이커」인 천일곡산 (회강 이상정) 의 주식 33%를 매입, 이달 안으로 인수할 예정이에요. 29일 두산측에 마르면 동양맥주는 그동안 맥주의 3대원료 중 멕주맥과 「호프」는 두산농산을 통해 직접 생산해 왔으나 천일곡산의 인수를 통해 나머지 옥수수 전분까지 자체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03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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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강남 이전계획

    88년 올림픽 서울개최에·따라 내년부터 추진키로 했던 서울시청의 강남이전계획이 지하철건설과 올림픽에 대비한 도시정비 촉진등 중요한 사업에 밀려 무기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2년도 예산으로는 지하철과 경기장건설, 도시계획 등의 중요사업과 계획사업을 벌이는데도 불충분해 시청이전문제는 뒤로 미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에요. 청사 이전 계획..

  • 문화계"환상적인 무대구성은 일품"

    3년만에 내일한 프랑스의「롤랑·쁘띠」발레단공연에 대해 일본의 주요일간지들은「쁘띠」발레단의 특이한 독창성과 환상적인 무대구성에 대해 격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아사히 (조일) 신문에서는「롤랑·쁘띠」발레단공연이 관객을 즐겁게 해줄 뿐더러 도취경에 빠져들게 하는 완벽한 공연이었다고 말하고 엔터테이너로서의 안무가「롤랑·쁘띠」를 높이 평가했어요. 한편 요미우리(조일)..

  • 군산제일고, 축구 우승

    경남한일합섬 3­1 강원현대 고등부 결승 전북제일 0­0 경기안양공 일반부 결승 서울시청 1­1 경남해군 남고부 결승 전북사대부 53­36 서울용산고 여일반부 결승 서울한국화 57­56 부산삼성 남대부 결승 서울동국대 69­47 경북대 남일반부 결승 서울복지단 69­65 대구삼성 일반부 결승 경기한국 화장품 7­1 경남선발 남..

  • 윤노파 비밀 정기예금통장 갖고와 개인계 내려던 2명 붙잡혀

    경찰은 서울 원효로1가 윤경화씨 (71·여) 의 비밀정기예금통장을 갖고 개인계를 내려던 육병용씨 (63·무직·서울 홍제동)와 이태현씨(50·서울 공덕동) 를 검거, 윤씨와의 관계를 조사하는 한편 육씨 등에게 개인계를 부탁했다는 조인제씨(51·철도청 공사하청업자)를 찾고있어요. 경찰에 검거된 육·이씨 등은 조씨의 심부름으로 통장을 넘겨받아 개인계를 내려했을..

  • 일본·인도등 외국민속단체 첫 출연

    각 고장의 고유 민속 등을 한자리에 모은 민속올림픽인 제22회 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2일 24일까지 인천직할시 공설운에서 펼쳐져요.

    이번 대회는 북5도를 포함한 17개 시·도 19개 종목 총1천48명이 출연,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 대회 첫 출연 종목은 『용왕굿』(인천시) 『입석줄다리기』(전북) 『현천소동패놀이』(전남) 『목단놀음』(경북) 『두만강뗏..

  • 시내버스 2백78대 여의도로 연장운행

    서울시는 천주교 제1백50주년기념 신앙대회가 여의도광장에서 열리는 18일 상오 6시부터 하오 5시까지 여의도광장을 지나는 모든 차량을 윤중제로 돌아가도록 지시했어요.

    서울시는 또 안남운수등 12개 노선 2백78대의 시내버스를 여의도까지 연장 운향토록 했어요. 여의도까지 연장 운행되는 시내버스는 다음과 같아요.

  • 황정모­일 고바야시

    주말인 17, 18일 이틀 동안 3개의 OPBF(동양­태평양권투연맹) 타이틀매치가 서울과 광주에서 벌어져요.

    17일 장충체육관에서 80년도 신인왕인 OPBF 주니어밴텀급 10위 권순천이 필리핀의 주니어밴텀급챔피언「월리엄·데벨로즈」와 타이틀매치를 벌인다. 또 18일 문화체육관에선 OPBF 페더급 7위 황정모이 6차례나 타이틀을 방어한 일본의 챔피언「로열·..

  • 원로 축구인 장도환씨

    축구국가대표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원로축구인 장경환씨가 성균관대 축구팀감독으로 부임했어요.

  • "수사관에도 손배책임 대법원 판결 범인 아닌 용의자 강제연행 폭행"

    범인이 아닌 용의자를 강제연행, 폭행하는등 강압에 의한 수사를 한 수사관은 용의자와 그 가족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 등에 대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어요. 대법원민사부는 15일 국가가 전직경찰간부인 이재우 (경북 안동시 법상동 81의6) 이인화 (안동시 동문동 141)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배상금청구소송 상고심선고공관에서 이같이 밝..

  • 스즈끼 메시지 휴대

    김대중 재판 문제로 최근 급속히 냉각된 한일관계는「스노베」 주한 일본 대사가 30일 귀임, 우리 정부 지도층에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내주 초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여요. 외무부 한 고위 당국자는 29일 「스노베」대사가 「스즈끼」 일본 수상의 친서를 휴대할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일본 정부의「메시지」를 가져올 것은 틀림없을 것으로..

  • "내년에 경남에서"…성화 꺼지고 아쉬운 작별

    88년 서울올림픽유치의 경축무드 속에 엿새 동안 민족의 스포츠제전을 펼쳤던 제62회 전국제전은 서울이 2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한 가운데 15일 폐막했어요.

    13개 시·도와 7개 해외동포 선수단등 모두 1만5천4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잔치를 벌인 이번 체전에서 서울은 27개 종목에서 종합득점 4만2전5백68점으로 오랜만에 압도적인 우세..

  • 윤락여성에 기술교육, 취업알선

    서울시는 16일 윤락여성을 단속위주에서 선도위주로 바꾸기로 하고 윤락여성들이 많이 모여 사는 이태원·청량리·영등포역 앞·용산역 주변·하월곡동 등에 윤락여성생활관을 세워 기술교육·취업알선·신상상담·교양교육·취미·교육을 실시, 바른길로 인도하기로 했어요. 이는 지금까지 윤락가를 적선지대로 선정, 적발된 윤락여성들을 부녀보호소 등에 강제수용 시켜 전업 또는 귀..

  • 일 운수노조에서도 3일부터 하역 거부

    일본 총평의 한국상품 불매 운동 및 대한 수출입 물자의 하역 「보이코트」에 이어 일본의 전 항만 노조 등 16개 노조로 구성된 전 일본 교통운수 노조협의회(의장 길강일웅)는 28일 전술위원회를 열고 김대중의 사형저지와 한국 정부에 대한 항의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12월3일 이후 한국관계 수출입 물자의 항만하역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어요.

  • 전남 광주시 백운부락

    『내가 붓끝에 매달려 이곳에서 50년을 지내다보니 이 동네가 붓쟁이 동네가 됐구먼. 이렇게 못살아도 후회는 안해. 조선팔도에서 내로라는 서예가치고 내붓 안쓴이가 어디 있간디….』 전남 광주시 백운동 163 야산 고지대 주택가엔 자칭「붓쟁이」40여호가 모여「붓동네」를 이루고있어요. 이곳에서 나오는 붓이 바로「진다리 붓」으로 이 동네의 옛이름 진고에서 유래한..

  • 「아상의련」의 신설된 상설 사무국 서울유치 끝내 실패

    한국 경제계 최대의 문제인 발전설비(한국중공업) 가 한국전력의 자 회사로 결정된데 대해 당사자인 대우와 현대는 각기 상반된 분위기 속에 애써 담담한 표정. 중화학 교통 정리이후 자동차에 이어 발전설비까지 내놓게된 대우 측은『옥포 조선에 주력, 거기서 보람을 찾겠다』고 말하면서 『대우로 몰아주었던 발전실비가 공사화로 급선회할 때부터 이미 대우의 손을 떠난..

  • "신미양요는 미국의 침략전쟁"

    역사상 한미간의 최초의 군사충돌이었던 1871년의 신미양요(미군의 강화도 내우)를「한미전쟁」이라 규정하고「침략전쟁」이라고 주장하는 학설이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16일에 있은 국학연구발표회 (연세대국학연구원 주최)에서『로저즈함대의 내침과 어재연의 항전 (1871)』을 주제로 발표한 김원모교수 (단국대·역사학)는 논문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어요. .

  • 음양·유교사상은 동양사회의 핵심

    구조주의를 창시한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인류학자인「레비­스트로스」박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되는 4회의 세미나중 제1회 세미나가 14일( 상오 10시)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열렸이에요. 『친족 및 사회조직』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고병익 정신연원장을 비롯 김열규(서강대), 손봉호(외국어대), 유종호 (이화여대), 최재석 (고려대), 이인호 (서울대)씨등 5..

  • 세발 자전거 탄 어린이 후진트럭에 치여 숨져

    15일 상오 10시 서울 사당2동 147의76 현대주차장(주인 이금동·38)빈터에서 세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추인 이씨의 외아들 정훈군(2)이 후진하던 타이탄 트럭(운전사 이연구·35)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겼이에요. 사고는 트럭운전사 이씨가 차고에 세워두었던 트럭을 빼기 위해 백미러를 보면서 후진했으나 시야가 좁아 트럭 뒷바퀴 부근에서 놀고있던 정훈군을..

  • 3학년 2부제 30% 해소

    문교부는 내년에 96개 국민학교 3천2백36개 교실을 신축, 70명 이상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1백 학급이 넘는 32개 학교를 36학급 규모로 분리하며 3학년의 2부제 학급 2천3백67개중 3분의1을 2부제수업에서 벗어나도록 할 계획이에요. 문교부가 15일 국회문공의에 낸 자료에 따르면 중학교 48개교 1천7백30교실을 신축, 학급당 수용인원을 평균 6..

  • 한국중공업서 손뗀 대우, 옥포 조선서 보람 찾자 자위

    박봉환 동자부 장관은 선경의 유공인수를 발표하면서 이 문제가 국민의 의혹을 살수도 있는 것이어서 경위를 국민들에게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으나 막상 3개회사의 제시조건을 공개하라는 기자들 요청을 거부. 박 장관은 그동안 3개 회사뿐 아니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유국의 왕자나 유력 인사와 선이 닿았다며 원유공급과 유공인수를 요청했으나 의혹을 받지 않..

19813.2°
  • 민정 내일의총 국회대책 논의

    민정당 은 30일 상오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해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와 예산안 통과후의 상위활동 대책을 논의해요.

  • 김일성·김정일편지 같은 크기로 동격화

    내년4월의 김일성 70회 생일을 계기로 권력쟁취를 꿈꾸는 김정일은 조총련으로 하여금 김정일승계 운동의 선봉장역할을 시키고 있다고 도오꾜(동경)에서 발간되는 일본어 교포신문 통일일보가 28일자에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동경27일〓연합]

  • 일외상 에사끼 유력

    스즈끼(영목) 일본수상은 오는30일의 내각개편에서 새 외상에 에사끼·마스미(강기진징)전통산상(다나까파)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밖에 외상경력이 있는 미야자와·기이찌(궁택희일)관방장관, 나까소네(중증근강홍)행정관리청장관, 고오모또·도시오(하본민부)경제기획청장관등의 유임은 확실하예요. [동경28일=연합]

  • 스위스 연누자낀 국제범죄조직 포착

    미화 2백만달러 현금증발 사건을 수사중인 미연방수사국은 28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유럽과 연루된 국제범죄조직을 포착, 이들의 범행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수집에 나섰이에요. 연방수사국은 지난 15일 동안 이 산건 추적을 위한 광범위한 국제범죄조직을 추적하고 이번 2백만달러를 운송하는데 관련된 미국내의 모든 기관과 직원들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끝에 수상..

  • 유가·전기요금 6% 인상

    정부는 석유가격과 전기요금을 각각 6·0%씩 인상했어요.

    동자부는 29일 0시를 기해 석유류제품가격을 공장도기준으로 6·0%, 소비자가격기준으로 5·7%인상하고 전기요금을 12월1일0시를 기해 6·0%인상한다고 발표했어요. 동자부는 이날 이번 기름값을 올린 것을 계기로 앞으로는 어떤 정유사의 어느 주유소든 기름값을 똑같이 받도록 한 현행의 유류 최고 판매가..

  • 제2금융권도

    한편 정부는 이번 금리조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험·증권등의 제2금융권 금리도 조정할 예정이에요. 재무부 당국자는 제2금융권 금리 가운데 단자금리 회사채 발행금리 및 상호신용금고 금리등은 현재 수준대로 두고 보험회사의 대출금리 증권금융의 유통금융금리등만 1%포인트 정도 인하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단자회사 금리는 지난 11·9조정때도 수신금리만을 조정..

  • NTY 지방판톱

    한편 뉴욕·타임즈지는 27일자 지방판톱기사로 이 사건을 처음으로 크게 보도하면서 케네디국제공항 도착 전 KAL화물기가 케네디공항을 떠나 알래스카 페어뱅크스까지 가는동안, 그리고 뉴욕RMB와 서울외환은간의 교환 암호전문을 접할 수 있는 사람등에 수사가 집중되고 있다고 전하고 사건당일 KAL측이 행낭의 일련번호를 확인하지 않은 사실도 보도했어요.

  • 금이 또 인하

    은행일반대출금리가 20일만에 19.0%에서 18.0%로 또 인하됐어요.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도 18.6%에서 17.4%로 내렸이에요. 2면 28일 열릴 임시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일부 정책 금융을 제외한 은행대출금리를 일률적으로 1%포인트 인하하고 가계종합예금과 저축예금등을 제외한 예금금리를 모두 1.2%포인트씩 내려 30일부터 시행토록 했어요. 한국..

19829.4° 비 81.2mm
  • 중금속오염 심한 안양천 하루 2천여kg 방류

    한강지류 안양천에 버려지는 폐수에 하루 2천2백36kg의 각종 중금속이 섞여있으며 이 폐수는 상오2시부터 7시사이에 가장 많이 흐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중금속오염은 안양천변에 들어선 안양·구로·영등포등지의 각종 폐수배출업소들이 한밤중에 폐수를 몰래 버리고있기 때문이며 한강수질의 중금속오염을 막기위해 야간폐수방류 규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

  •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조속한 보상요망(서울 서초동·11월1일자)

    강남구 서초동 464일대 시외버스터미널 정비계획에 의거, 종합적인 도시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서울시 고시 제111호로 결정한 것입니예요. 따라서 해제는 어려우며 사업시행시 적정보상문제를 협의하겠다는 서울시의 통보입니예요.

  • 문부식 피고인 등 가톨릭서 구명서한

    전국의 가롤릭 성직자와 수도자 1천2백31명은 부산 미 문화원 방화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문부식과 김현장피고인의 구명 호소 서한에 서명, 29일 대구고법재판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했어요. 이들은 이 서한에서 민족적·인도적 관점에 비추어 문피고인 등이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났으면 하는 것이 성직자와 수도자의 간곡한 뜻이며 기도라고 밝혔어요.

  • 특수용도 색유리 국내서도 생산 될 듯

    외국수입에 의존해 오던 특수용도의 색유리가 국내에서 생산될 전망. 한국유리는 최근 영국의 BOC사·AIRCO두와 열선반사유리·난방보온유리·반투명반사 유리 등 색유리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 상공부에 인가를 신청했어요. 계약조건은 5년 기간에 25만 달러를 선불로 지급하고 앞으로 생산되는 색유리·평방 피트당 2·5센트의 로열티를 지불케 돼요. 한국유리는 정..

  • "전문대 졸업생에도 일자리를 달라"

    내년초 졸업을 앞둔 전문대학생이에요. 남들처럼 좋은 기회에 편승하지 못해 군대를 제대한 후에야 후회하며 전문대학을, 그나마 조그만 희망을 가지고 입학했어요. 그러나 지금 졸업을 앞둔 나에게는 커다란 걱정거리가 생겼이에요. 이런 걱정은 나뿐만 아니라 같은 전문대생이면 누구나 갖고있는 고민거리라 생각돼요. 매일같이 받아보는 신문이긴 하지만 실망하는 것 또한, 마찬..

  • 한국 소설 문학상 수상

    소설가 김주형씨(43·사진)가 한국소설가 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소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어요.

  • 종묘일대 1만여평 주차광장 조성확정 내년 예산 132억 계상

    서울시는 내년에 종로3가 종묘일대(훈정동100) 1만9백여평에 1천2백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광장과 녹지대를 조성키로 확정했어요.

    이와함께 종묘벽을 따라 주차광장에서 전매청을 끼고 종로4가를 잇는 폭20m, 길이3백20m의 우회도로를 새로 뚫기로 했어요. 시는 이를 위해 건물·토지수용보상비 1백23억원, 주차광장건설비 9억원 등 사업비 1백3..

  • 올해 16번째 해외출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사진)은 지난21일을 들어 16번째 해외 출장에 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해외출장이 잦은 기업인으로 기록됐어요.

    김 회장은 어제 귀국했다가 다음날 오후에 다시 출국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난해의 19회 2백39일보다는 적지만, 이미 15번 해외 출장을 나가 2백40일간을 국외에 체류했어요.

  • 강동구 아파트 분양 호조

    서울변두리에서 실수요자에 의한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요.

    삼익주택이 지난 8, 9일 고덕지구에서 분양한 그린맨션 7차 8백52가구가 모두 나가자 업계가 깜짝 놀랐는데 이번에는 이 가운데 위치가 나쁜 것을 제외하고 90%가 20일만에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다시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어요. 삼익으로서는 지난 6차분이 모두 신청미달에 계약이 지지부진해..

  • 사서카세트 제작 민족문화 추진회

    민족문화추진회는 국역연수원생 및 일반애호가들을 위한 시청각 교재용으로 『사서』(논어·맹자·대학·중용)성독 카세트를 제작, 보급하기로 했어요.

  • 마이클 잭슨의 6번째 앨범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Thriller가 발매했다.
  • 심사소감 심사위원 이희승·이태극·정완영

    우리의 고유한 전통시인 시조의 국민시로서의 창달이 시급하고도 시의적임을 절감하고 있던 작금 중앙일보사가 앞장서서 시조의 지상공모를 실시해왔고 전국시조백일장과 시조강좌 및 지방순회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많은 호응과 성과를 거두어 오던 중 이번 또 시조상제도를 만들어 그 제l회 시상을 실시하게 된 것은 국민 모두가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으로 믿는..

  • 국내보단 국제무대서 더 잘하는 유망주 넓이뛰기 김 김종일

    27일 넓이뛰기에서 영광의 금메달을 딴 김종일(20·동아대1년)은 먼저 영광을 고향에 계신 8순할머님에게 돌리고 싶다고 했어요.

    국교5년부터 육상을 시작한 김은 자신이 지난 6월 멕시코 주니어육상대회에서 세운 한국기록 7m98cm를 깨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는데 충북 진천 중3년때부터 넓이뛰기를 시작해 그 해 소년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지..

  • 3괸왕 최윤희연금 매월 18만9천원씩

    수영에서 3관왕에 으른 최윤희는 국민체육진흥재단의 경기력 향상 연구 기금 수혜 규정 은장에 해당되어 평생동안 월18만9천원씩의 연금을 받게 돼요.

    또 사격의 윤덕하에 이어 역도의 안지영도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 2개로 동장에 해당, 월12만원씩의 연금을 받게돼요.

  • 카터 회고록 -신의를 지키는 국내 국내착점 연재-이란 사태 팔레비의 시련

    그 무렵 마침 국무성의 헨리·프렉트 이란 과장이 테헤란에 머물며 「레인건」대리 대사와 대책을 협의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그들에게 지시를 보내 바자르간과 야즈더에게「샤」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고 「샤」 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미국 입국이 허용될지도 모른다고 일려 주도록 했어요. 이튿날 레인건의 보고가 왔어요. 두 이란 지도자에게 사실을 전했으며 「샤」 나 「..

  • 제도운용의 유연성

    졸업 정원제가 적용되는 것 단계에서 문교부와 대학 사이에 이견이 노출되고 있어요.

    서울대가 졸업 정원제의 첫 적용을 받는 현재의 2학년 학생 중 내년 3월 3학년 진급 때 탈락될 처지에 있는 학생들을 학칙의 유연한 적용으로 구제하려는데 대해 문교부가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나섰이에요. 학제의 유연한 적용으로 학생들을 구제하려는 서울대학 당국의 처사나 기왕..

  • "한편의 시 쓸 때마다 유서 쓰는 자세로 사랑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느껴" 대상 김상옥씨

    국민시로서 시조를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시조짓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중앙일보사는「중앙시조대상」을 체점하고 올해 제l회 수상자로 대상에 김상옥씨, 신인상에 박영교씨를 결정했어요. 심사는 이희승·이태극·정완영씨 등 3명의 원로 시조시인들이 맡아 예심과 본심을 거쳤어요. 심사대상자는 대상의 경우 경력10년이상, 신인상은 경력10년이하의 시조시인으로 했으며 심사..

  • 중국인들 무자비한 한인보복살인 교민 자유 위해 보안사 설치

    해방된 만주는 무법천지였어요. 우리 교민들은 중국인들에 의해 죽창으로 살해되고 가족과 농장은 불탔이에요. 그들은 한인들을 일본의 하수인·앞잡이로 생각하고 보복한 것이에요. 세상이 이렇게 되자 만주의 우리교포와 군인들은 도시로 집결했어요. 수도인 신경에 모인 한인들은 예관수(육사1기 중퇴·대령·작고), 장은산(군영·작고)중위 등의 제안으로 동북 대한민단 보안사를..

  • 늘어나는 노인층 구매자를 잡아라 구미서 각광받는 중년모델

    눈부신 아름다운 얼굴 늘씬한 몸매로 싱싱한 젊음을 구가하는 여성이라야 모델을 할 수 있던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아요.

    최근 영국에서 미모가 특출하지 않은 평범한 아낙네 스타일의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어 미국에서도 황혼기로 접어든 50대 여인들이 주름진 얼굴과 희끗해진 머리를 발판으로 모델계에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현재 중년모델들은 승용차광고·..

  • 금메달 딴 5명에 전 대통령이 축전

    전두환 대통령은 수영의 최윤희 선수를 비롯, 27∼28일 사이에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육상의 김종일, 역도의 안지영, 사이클의 박세용, 역도의 안효작 선수 등 5명에게 선전을 치하하는 축전을 보냈어요.

19838.5°
  • (한반도의 평화통일 의지 북한은 행동으로 보여야〃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러가던길에 일본에 들른 이원경외무부장관은 28일상오 취임후처음으로 나까소네수상과 아베외상을 차례로만나 KAL기격추사건, 랭군폭탄테러사건등에서 보여준 일본의협력에대해 사의를표하고 한반도의 안정과 아시아의평화를 위해 한일우호협력을계속 증진해나갈것을 다짐했어요. 이자리에서 나까소네 수상은 KAL기 격추사건과랭군테러사건등 어려운..

  • 범인이 은신했던 북괴참사관의 집

    북괴테러공작요원3명이 은신처로 사용했던랭군시 알론구 제2티리가1백54—A에 위치한 북괴정무참사관 전창휘집.그들은 숲으로 가려진 이집다락방에 은신하면서 암살폭파계획을세웠었어요.

  • 심장병어린이를 돕자 범국민 모금운동 보사부、내달부터 대대적홍보

    온국민의 숙원인 심장병어린이돕기금고와 심장센터가 정부의 주도로 조성돼요.

    보사부는 28일 해마다 6천명이상 태어나는선천성심장병어린이들을위해 버국민적인 모금활동을전개,이들의 치료와 구호를 위한 금고를 조성하는한평 장기대책으로 심장센터를 연차적으로 설립키로했어요. 이날 보사부가 마련한 금고조성계획의 목표액은 총30억원규모.12월부터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여이..

  • 예산·세법개정 정치절총 난항

    여야는 오는 12월2일의재해예산안처리 법정시한을 닷새앞두고 예결위의세출예산안에대한 계수조정과 재무위의 세법개정안등 예산부수법안의 처리를위해 막바지 정치적 절충울벌였으나 세입세출의 삭감규모를두고 이견폭을 좁히지못한채 난항을 거듭하고있어요. 이에따라 국회는 당초28일까지 예결위의 계수조정소위와 재무위의세법등 예산부수법안 소위의 활동을모두끝내고 29일 예결위와..

  • 증인들、범인확인

    아웅산묘소암살폭발사건범인 강민철과진모에대한 특별재판은 28일상오10시 (현지시간) 3군통합병원 장교회관에 마련된 임시법정에서 속개돼검찰측 증인환문및 변호인측 반대심문이 약4시간동안 계속된후 끝났어요. 이날 검찰측 증인으로나온 경찰관1명과 마을주민및 인민위원등 5명의 증인은 북괴특공대원 진모강민철 신기철 (사망) 의체포과정을 증언한후 검찰측이 제시한 각종..

  • 일、중의원 해산

    나까소네수상은 28일하오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는오는12월3일 공고되어 12월18일 투표를 실시한다고발표했어요.

    이로써 이번 총선거에서집권자민당이 안정다수의석 (2백70석) 을 확보할것인가, 아니면 야당의 의석이늘어 여야백중세를 이룩할 것인가가 정국의 촛점이 되고있어요. 국회가 해산되기앞서 참당원본회의는 나까소네 내각이 역점을두었던 행정개혁..

  • 〃민주주의풍토 꼭확립〃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저녁세종문화회관에서 있은연합통신주최 제3회 전국신문·방송발행인및편집·보도국장회의 리셉션에참석,오바른 민주정치의 확립과이를 위한 언론의역할과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과거 우리나라는 집권자가 헌법을 무시하고 힘으로 집권을 연장,폭력에의해 정권이 무너진 전례가있어 우리국민들이 정치인에대해 불신을갖게됐다』고 지적하고 『나는..

19848.7°
  • 유대사 김대중씨면담

    유병현 주미대사는 28일하오 3시30분 (한국시간 29일상오4시30분) 워싱턴의 주미대사관에서 김대중씨와 면담할 것이라고 주미대사관 소식통이 27일 밝혔어요.

    이소식통은 이날 면담에서 유대사는 김씨가 지난13일 워싱턴총영사관에 신청한 유럽 캐나다를 방문하기위한 목적지추가문제에 대해 김씨의 설명을 듣기위한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소식통은 면담에는 유병현대사외에..

  • 연말자금 2조6천억 공급

    정부는 기업의 연말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통화증가율을 최대한 늘려 연말까지 1조5천2백80억원의 금융자금을 공급하고 이와는 별도로CP, 회사채및 CMA(어음관리구좌) 의 각종 한도도늘려 제2 금융권에서 1조1천억원의 자금을 추가공급키로 했어요. 또 지방자금난 해소를위해 시설자금을지방에 중점지원하고 유동성 지원기준을 높여 연말까지 지방에 2천억원을 추가..

  • "구류학생 조기석방할수도" 권문교

    국회는 28일하오 문공 교체 보사 건설등 4개상위와 재무위의 세법소위 농수산위 소위를 각각 열고 예산관계부 수법안과 일반의안을 계속 심의했어요.

    법사위는 이날하오 전체회의를열고 29일의 본회의에서 처리할 지방세법개정안등 9개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민한당측이 민정당사점거사건과 관련한 학생들을 48시간이상 구금한것은 불법수사이므로 먼저 배명인법무장관을 출..

  • "2차경제회담 1월17일 열자"

    김기환남북경제회담 한국측 수석대표는 28일 북한측이 판문점총격사건을 구실로 12월5일의 제2차회담을 내년으로 넘기자고한데 유감을 표시하고『귀측사정으로 12월5일에 제2차경제회담을 열수없다면 85년1월17일에 열자』고 제의했어요. 김수석대표는 이날상오 북한측의 이성녹단장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이같이 밝히고『지난23일의 판문점사건은 귀측경비병들이 군사분계선..

  • 민한, 3개조직책임명

    민한당은 28일하오 조직정비강화특위 (위원장 유한렬사무총장) 를 열고 전남려수.여천.광양지구당에 전국구이홍배의원을, 경남남해·하동지구당에 이수종의원 (무소속), 충남청양·홍성지구당 조직책에 김성식씨 (전통일당위원장)를 각각 결정했어요.

  • 새대한교연회장에

    제20대 대한교련회장에 박일경씨 (64·명지대총장) 가당선됐어요.

    부회장에는 이봉식씨 (경북영왈군장자중교장) 김길환씨 (전주교대부속국교장) 가 각각 뽑혔어요. 28일 교육회관에서 열린 제45차 교련대의원대회에는 전국에서 2백17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는데, 유병진 현회장과 박일경새회장이 대결한 회장선거에서 박회장은 유회장보다 33표를 더얻었어요.

  • 국민, 5개조직책임명

    국민당은 28일 경기 염주·이천등 5개지구당의 조직책을 다음과 같이 임명했어요.

    염주·이천=박창선 충주·제천=박종완 이리.익산=김득수 나주. 광산=정병인 마산=이건환

  • 예산안 계삭 조정 착수 예결위

    국회는 28일상오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대한 5개분과위의 심사결과를 접수하고 이를 11인계수조정소위에 넘겨 마지막 조정작업에 들어갔어요.

    이날 전체회의에 보고된 5개분과위 심사결과에 의하면 총리실 예산안중 서울시에 배정된 국가공무원중 기능직및 고용직 인건비 3천1백52만원을 삭감키로 합의했고 이밖에 문교부 예산중 일부를항목간 조점키로 했으..

  • 금이 점차상향조정

    김만제재무부장관은 금융자율화를 실현하기위한 방안으로 은행금리를 점차상향 조정하는 한편 시장실세금리를 낮추는정책을지속, 공금리와의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어요.

    김장관은 28일 서울클럽에서 주한외국은행단과 가진 조찬회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외국은행국내지점들도 한국의편중여신억제 정책에협력, 5대재벌그룹에 대한 여신규제를 지켜줄것도 당부했어요.

19851.2°
  • 일연말께 개각 나까소네 재선후 처음

    나까소네·야스히로 일본수상이 86회계연도 예산안을 준비한 후 오는 연말까지 수상재선후 첫 개각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가네마루·신(김환신) 일본 자민당간사장이 28일 말했어요. 가네마루 간사장은 또 나까소네 수상이 이날 자신과의 회담에서 의회가 말썽 많은 의석재분배법안을 의결할 경우에도 의회를 해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어요. [동경 AFP=연합]

  • 북한, 동경-북경항로 제안

    북한이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평양을 경유하여 동경-북경을 연결하는 신항공노선 개설을 정식으로 제안했다고 교오도(공동) 통신이 일본항공관계 소식통을 인용, 28일 보도했어요. ICAO는 이에따라 가까운 장래에 북경-동경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미국 일본 중공 이란 파키스탄 등 5개국과 한국 소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조..

  • 신민, 오늘 중앙상위 직선제추진 등 논의

    신민당은 29일 하오2시 서울 동대문구 인의동 중앙당사에서 지난8월 전당대회이후의 첫 중앙상무위원회(위원장 박용만의원)를 소집, 「개헌추진의 건」을 논의해요.

  • 중동순방 이외무귀국

    이원경외무장관이 13일간의 중동순방을 마치고 28일 하오 귀국했어요.

    이장관은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3개국을 순방하며 카부스 오만국왕을 포함한 각국 정부고위지도자들과 경제교류증대 등 상호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했어요.

  • 새 민간항공 협정 일-중공여객 50%늘려

    중공과 일본은 28일 북경에서 양국간의 항공여객 수송능력을 50%까지 증가시키고 항공화물수송능력도 70%증가시키기 위한 새로운 민간항공협정을 체결했다고 중공 관영통신 신화사가 이날 보도했어요. 신화사통신은 중공민용항공국(민항)과 일본운수성대표자들 간에 조인된 이 협정에 따라 양국은 내년에 가서 평상시 양국간의 항공여객 수송능력을 45% 증가시키고 8월부터..

  • "3차 국회회담일자 정기국회후에 통보"

    이재형국회의장은 28일 하오 남북국회회담과 관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의장 양형섭앞으로 편지를 보내고 제3차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을 11월중 개최하자고 지난18일 제의해온 북한측 입장에 대한 우리측 의견을 전달했어요. 이의장은 이편지에서 『제3차 예비접촉일자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우리측 입장을 이미 전달한 바 있다』고 지적한 뒤 『정기국회가..

  • 국회 난항거듭…어제 또 공전

    국회는 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운영위를 열어 야당이 제출한 개헌특위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인데 이어 28일 하오에도 속개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가 속개조건에 관한 타결점을 찾지 못해 공전됐어요. 여야는 이날 하오 총무회담을 갖고 운영위를 「무조건 속개」키로 일단 합의했으나 운영위를 속개하기 위해서는 예결위와 각 상임위도 동시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민정당..

  • "한반도 향후3~4년이 위험"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낮 청와대에서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 경기 동두천, 경북 영덕지역의 평통자문위원 2백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분단 40년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진 남북한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상호방문을 비롯해 올해는 남북한의 접촉이 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면서 『이런 성과는 끈..

  • LA시장 내한

    톰·브래들리 미 LA시장이 28일 하오3시50분 대한항공703편으로 우리나라에 왔어요.

    LA시의원, LA시 항만국 이사 등 일행9명과 함께 내한한 브래들리 시장은 부산항 확장공사의 LA시참여문제, LA의 한국선박회사 전용부두 확장문제 등에 관해 관계당국과 협의할 것으로 보여요. 브래들리 시장일행은 현재 미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젠킨스, 더몬드법안 등 보호..

  • 본격 한파내습

    본격적인한파가 밀어닥쳤어요. 초겨울비가 개면서 28일 하오부터 수은주가 곤두박질, 29일 아침에는 서울·인천영하5도, 춘천영하6도, 청주·대전영하2도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어요. 중앙기상대는 『이번 한파는 기압골이 물러가면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영호남일부와 중부이북지방의 기온을 영하로 몰아넣었다』고 밝히고 이 추위는 주말..

19860.7°
  • "불법집회 철저대비" 김내무 제시

    김종호내무부장관은 28일 「신민당개헌추진대회는 정당의 정치집회가 아니라 급진용공 좌경불순세력이 편승, 폭동을 기도하는 불법집회」라고 말하고 「전 경찰은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비하라」고 지시했어요. 김장관은 이날 하오8시 강민창치안본부장 이영창시경국장 등으로부터 집회저지대책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한 후 「진압사태로 빚어지는 정치적..

  • 비방사과면 회담용의 북한 중앙통신보도

    북한의 전력공업위원회는 한국정부의 남북한 수자원회담제의와 관련, 한국 측이 대북한비방에 대해 사과를 한다면 이에 응할 것이라고 북한 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어요.

  • 오늘 「서울대회」 맞대결 양상

    신민당서울대회를 하루 앞둔 28일 민정당은 공권력에 의한 대회저지에 따른 정부·여당의 입장천명과 성숙된 시민의식 발휘를 당부하는 성명을 발표한 반면 신민당도 총력을 기울인 강행돌파를 다짐하고 있어 이제 신민당서울대회의 강행과정과 그에 따른 정국의 향방이 크게 주목되는 단계에 들어갔어요. 3·11면 특히 신민당은 이날 재야인사들까지 서울대회의..

  • 신민 서울대회 관련 결사자유존중 촉구

    미국무성은 28일 한국정부에 직선제개헌을 위한 신민당서울대회가 열리는 29일 언론과 결사의 자유를 존중해줄 것을 촉구했어요.

    미국무성은 서울의 상황을지켜보고 있고 서울발보도들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어요. 선드라·맥카티미국무성대변인은 「한국정부가 헌법에 보장된 언론과 결사의 자유를 수호하리라는게 미국의 희망」이라며 또한 「미국은 양측이 협상과 타협을 통해..

  • 남북한 수자원회담 제의

    정부는 28일 북한의 금강산댐건설과 관련, 북한강 등 남북공유하천을 합리적으로 개발, 이용하기 위해 남북한 수자원관계당국간 회담을 열자고 북한 측에 제의했어요.

    이규효건설부장관은 이날 낮 12시 양측의 연락관을 통해 「남북한 쌍방의 장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각 7명씩으로 대표단을 구성, 오는 12월10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원회의실에서 남북공유하천..

  • 오늘 본회담속개 고지 조부의장 사임등 처리

    이한동민정 김현규신민당총무는 28일 하오 국회의장실에서 접촉을 갖고 29일 상오 10시 속개되는 국회본회의에서 조연하부의장사임의 건과 85년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의 건을 처리키로 합의했어요. 이에 앞서 이재형 국회의장은 이날 상오 29일 상오10시 본회의를 속개한다고 여야의원들에게 고지했어요.

  • "좌경세력 민주화구호 경계를"

    허문도통일원장관은 28일 「우리는 그동안 좌경운동권이 외쳐온 구호 중의 하나인 「민주화」가 바로 통일전선을 위한 「트로이의 목마」임을 간과할 수 없다」고 전제한 후 「보수야당은 운동권의 민족·민중·민주주의의 민주화가 공산화를 지칭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 재무위, 신민불참 속 조감법개정안 처리

    국회는 28일 재무·교체위를 열고 계류 중인 법안을 처리했으며 예결위계수조정위도 새해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작업을 계속했어요.

    이날 재무위는 적용시한을 91년 12월31일까지 5년 연장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조감법개정안대안을 신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정·국민·민한당의원만으로 의결, 처리했어요.

  • "헌특서 모든 문제 논의"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28일 하오 서울 강동구 가락동 중앙정치연수원에서 지방당원을 상대로 한 특강을 통해 「서울대회는 시대적 중요성을 망각한 처사이므로 우리 당과 정부는 국민의 생존권을지키기 위해 서울대회를 방치할 수 없다」고 밝히고 「신민당이 이 대회를 치름으로써 금강산댐과 김일성사망설 등으로 야기된 국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좌경급진세력과 운동권학생..

  • "소요유발·폭력 엄단"

    서동권검찰총장은 28일 신민당서울대회와 관련, 불법집회 및 시위를 감행하거나 폭력행사 등 소요를 유발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색출해 엄단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어요.

    서총장은 이 지시에서 「이번 집회가 그 성격과 규모 및 제반 동향에 비추어 사회적 불안을 현저히 야기시킬 우려가 있으며 집시법에 저촉되는 불법집회임이 명백하다」고 밝히고 이 같은 불법집회에 편..

  • "생산성 제고로 흑자정착"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23회 수출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치사를 통해 「선진국으로부터 밀려오는 보호주의의 파고는 계속 높아가고 있는데다가 우리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커짐에 따라 우리에 대한 시장개방압력과 기술이전기피현상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가 국제수지의혹자기조를..

1987-2.7°
  • 87년 재외공관장회의 내일부터 서울서개최

    87년도 특별재외 공관장회의가 30일부터 12월3일까지 87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돼요.

  • 민정 협박전화등 사례27건 발표 민주「득표지침」제보자공개 불사 평민 후보비방책자 제작등 적발

    여야는 28일 상대방이 흑색선전과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 폭로와 반박으로 서로 맞섰이에요. 민정당은 이날 최근 야당측이 노태우후보에 대한 유언비어를 날조유포하고 민정당원에 협박하는 등의 사례가 있다고 주장, 27건의 사례를 발표했어요. 이에따르면 노후보의 춘천 유세때 1인당 1만원씩주고 청중을 동원했다(김영삼후보) 민정당에 입당하면 2만~3만원씩..

  • 휴일강추위…서울 영하10도

    휴일인 29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이 섭씨영하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올겨울들어 가장추운날씨가 되겠어요.

    지역별로는 서울·춘천 영하 10도를비롯 제주 영하 9도, 대전영하8도, 인천영하7도, 전주 영하5도, 광주·대구 영하4도, 부산·제주지방은 0도로 예상돼요. 기상대는 『이같은추위는 한반도에 기압골이 물러가고 바이칼호부근에서 발달..

  • 대세공방 금주가 최대고비

    대통령선거를 18일 앞둔 28일 각 당후보들은 인천 대구 부산등치에서 대규모 유세를 가진데 이어 일요일인 29일에는 서울 광주 울산 등지에서 유세를 계속해요.

    민정 민주 평민 공화등 4당후보들은 이번주말 유세에서도 여야간의 공방전을 계속, 선거분위기를 한층 고조사켰는데, 28일부터 이미 시작된 연설원의 라디오 연설에 이어 2일부터 본격화될 각후보와 연설..

  •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이 발생했다.
19885.6°
  • "전씨문제 여야협상으로 풀어야"70.4%

    민주화조치천명과함께 전두환씨의 정치적사면을 호소한 노태우대통령의 특별담화는 여론의지지를 얻기에 내용이 미흡했으나 국민들은 전씨문제로 정국이 계속어려울경우 여야가 협상과 절충으로 이문제를 매듭짓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5면 이같은 사실은 한국일보사가 서강대 김학수교수의 여론조사팀에 의뢰, 담화다음날인 27일 20대이상 전국의 남녀1천1백..

  • 원유가·생산량 합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는 28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하향조정안을 철회함으로써 이란-이라크간 산유량의 최종적 해결책을 제시한 지난24일의 새로운 일괄안에 전격 합의,조인했어요. OPEC는 지난 24일 현행 하루생산량 1천7백50만배럴로 정해진 산유상한선을 내년 상반기중 1천8백50만배럴로 늘려 현재 하루 2천2백만배럴까지 치닫고 있는 과잉생산을 막고 공..

  • 당정개편 본격인선작업

    노태우대통령은 당정쇄신을 위한 인선작업에 착수, 바르면 이번주말께 국회요직을포함한 당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어 내주초에 내각을 개편할것으로 보여요.

    이에따라 청와대와 민정당은 각각 인선자료수집작업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마무리해 노대통령에게 제출할 방침이에요. 노대통령은 청와대비서실과 민정당의 인선자료와는 별도로 당정의 요직에대한 대체적인 인선..

  • 전씨 민정탈당계

    전두환전대통령은28일 민정당탈당계를 중앙당에 제출했어요.

    전전대통령은 이날하오 민정기비서관을 통해 탈당계를 박준병사무총장에게 제출했는데 민정당은 이를서울서대문갑지구당에 넘겨 처리할 방침이에요.

  • 청문회 재개일정 확정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과·은둔과 노태우대통령의 특별담화발표등으로 연기되었던 국회의 청문회가 30일 광주청문회를 시작으로 재개돼요.

    광주특위는 28일상오 간사회의와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를 30일과오는12월6~7일 열기로 결정한뒤 30일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으로 정동년·정승화·심재철·정기용·김종배씨를, 6일의 증인으로 신현확·이신범·한상석씨를,7일의 증인으..

19890.6°
  • "동독자유선거후「연방조직」"

    헬무트·콜 서독총리는 28일 의회에서 동서독 양국정부가 정기적으로 협상을 개최할것을 내용으로하는 10개항의 단계적 독일통일방안을 제시했어요.

    콜총리는 이날 의회연설에서 통독이 서독의 궁극적 목적이지만 이는 장기적 시일을 요하는 복잡한 문제이며 유럽전체의 정치적상황에 따라 해결될수 있는 사안이라고 역설했어요. 그는 이연설에서 양국정부는 정책협..

  • 금전신탁 일정률이상 자금대출 의무화

    기업들에 대한 자금공급을 늘리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금전신탁자금중 일정비율이상을 대출해주도록 의무화돼요.

    28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지난15일부터 신탁대출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신탁자금을 대출로 운용하지 않으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방지하는한편 신탁대출을 일정비율이상 유지토록함으로써 대부분 실적배당상품인 신탁수신금리의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 "2단계 토지투기방지책 마련

    정부는 90년1월부터 실시되는 토지공개념 확대도입으로도 부동산투기가 진정되지 않을것에 대비,보다 강력한 내용의 제2단계 토지투기방지대책을 마련중이에요. 문희갑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은 28일상오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초청 조찬간담회에서『정부는 앞으로 토지공개념 관련법률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하..

  • 근소세 세액공제등 추진

    정부와 민정당은 최근 논란을 빚고있는 근로소득세 과다징수와 관련,지난해 폐지된 근로소득세액공제제도 부활과 근로소득공제액 상향조정등 근소세경감대책을 적극추진할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정부와 민정당은 이를위해 곧 국회의 세법심의과정에서 우선 조세감면규제법을 개정, 1년기한의 한시규정으로 근로세액공제조항을 부활하고 필요할경우 소득세법도 현행세율체계를 유지하는..

  • 서울 오늘아참 영하6도

    차갑고 건조한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8일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데 이어 29일에는 기온이 더욱 떨어져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겠어요.

    중앙기상대는 28일『29일 아침 춘천 영하8도,서울 영하6도,청주 영하5도,대전영하5도등 중부지방은 영하10~영하4도,남부지방은 전주 영하4도,광주·대구 영하3도등 영하4~영하1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예보했어요. ..

  • 「남북 경협기금」검토

    이홍구통일원장관은 28일 국회예결위에서 답변을 통해「남북의 경제교류를 원활하고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대외협력기금과 유사한 성격의「남북경제협력기금」설치를 검토중』이라며『구체적인 안이 마련되는대로 국회에 보고,필요한 예산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어요. 김종인보사부장관은『대기오염예방을 위해 내년9월부터 서울소재 중산층가정의 중·소형 아파트및 소규모 요식업소..

  • 폴란드에 상주대사관 최병효대사대리 임명

    정부는 27일 폴란드수도 바르샤바에 주폴란드 상주대사관을 개설했어요.

    정부는 대사급 공관장임명때까지 임시대사대리로 최병효참사관을 임명,파견했으며 대사관업무는 공관청사확보시까지 바르샤바 매리오트 호텔의 임시사무실에서 수행토록했어요. 우리나라와 폴란드는 지난 1일 외교관계를 맺었어요.

  • 한-영 합작 동구권진출 합의

    노태우대통령은 28일 하오4시(한국시간 29일상오1시)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집무실에서 마거릿·대처 영국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갖고 헝가리 동독에 이은 체코의 개혁움직임등 동유럽의 급속한 변화를 포함한 국제정세및 한반도의 긴장완화방안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어요. 노대통령과 대처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92년 유럽공동체(E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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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만 무력결의안」 오늘 통과/유엔 한국전 이어 두번째

    ◎안보리 표결 무난할듯/1월15일 시한 이라크군 철수 안하면 군사행동 지난 50년 한국전쟁 이후 40년 만에 유엔사상 두 번째로 유엔군의 대이라크전 파견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29일의 유엔 안보리 표결을 앞두고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찬성표를 던지지 않겠다고 밝혀 중국의 반대,또는 기권가능성이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는..

  • 영 총리에 메이저/보수당수 선출/“당 단합… 총선 승리” 다짐

    존 메이저 영국 재무장관이 27일 실시된 보수당 당수 경선 2차 투표에서 승리,마거릿 대처 총리에 이어 차기 영국 총리로 결정됐어요.

    메이저 장관(47)은 이날 총 3백72명의 보수당 의원들이 참가한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수보다 2표 적은 1백85표를 얻는데 그쳤으나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이클 헤즐타인 전 국방장관과(1백31표)..

  • 영 새 총리에 40대 메이저/보수당수 선출

    ◎조각 착수… 경쟁자 헤슬타인·허드 입각 존·메이저 영국 재무장관(47)이 27일 실시된 보수당 당수 경선 2차투표에서 승리,마거릿·대처 총리의 뒤를 잇는 새 영국 총리로 결정됐어요. <관련기사 4면> 이에 따라 대처 총리는 28일 하오 6시45분(한국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여왕은 즉각 메이저 신임 총리에게 2..

  • 지난 3년 정부공사 11건 3백15억/태영,수의계약 수주

    ◎조달청 국감자료새 민방의 지배주주로 선정된 (주)태영이 6공출범 이후인 88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모두 11건 3백15억원 규모의 정부발주공사를 따냈으며 이 공사 대부분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한 것으로 밝혀져 특혜의혹을 가중시키고 있어요. 조달청이 28일 국회 경과위에 제출한 「태영의 시설공사 계약현황」 자료에 따르면 88년 5건 1백억원 89년 4..

  • 송년 통일전통음악회/북한 33명 파견 확정

    ‘90송년통일전통음악회’ 참석차 서울에 올 북한 쪽 공연단 인원은 기자 3명을 포함해 33명으로 확정됐어요.

    남북한 양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통일음악회 관련 제3차 연락관 접촉에서 이렇게 결정했어요. 또 공연장소는 국립극장이나 예술의 전당 가운데 택일하고,공연내용은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민속전통음악’으로 제한하기로..

  • 농산물보호 최대 노력/UR협상 정부대책/섬유부문등 일부 양보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농산물시장 개방부문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섬유나 지적소유권부문 등에서 일부 양보하거나 농산물 수입개방 및 농업보조금 감축이행기간을 15년 이상으로 최대한 길게 잡는 방향으로 협상을 끌어갈 방침이에요. 식량안보 등 비교역적 고려요소(NTC)와 관련된 농업보조금은 존속시키되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15개 NTC품목 중 옥..

  • UR·추곡수매대책 추궁/국감 사흘째/정부,「민방 배후설」 강력부인

    ◎고속도 통행료 11%선 인상/추곡차액 지급제 철회 어려워/“언론사 원상회복소 민방설립 장애 안돼” 국회는 28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가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사흘째 국정감사 활동을 벌였어요. 여야 의원들은 이날 농림수산위의 농림수산부 감사에서 추곡수매가와 우루과이라운드 대책,문공위의 공보처 감사에서 민방 지배주주 태영의 사전내정설 여부 등..

  • 근로자소득 보전/복지시책 개발을/노대통령 노총 접견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낮 청와대로 박종근 위원장 등 한국노총 의장단과 전국산별노련 위원장들을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노사안정과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했어요.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지금은 노사와 정부가 힘을 합쳐 노사안정과 경제활력을 회복해야 할 시기』라면서 노총의 협조를 당부하고 배석한 최영철 노동장관에게 임금안정과 관련,근로자 실질소득을 보전해 줄 수..

  • 80년 국고환수 3백여만평 헐값매각/시세차익 수백억 ‘비자금’의혹

    ◎이형배 의원 주장5공화국이 출범하던 지난 80년 신군부가 김종필(현 민자당 최고위원)씨 등 28명으로부터 환수했던 부동산 6백44필지 4백70여 만 평 중 4백63필지 3백여 만 평이 농협중앙회와 토지개발공사를 통해 수의계약 등으로 헐값에 매각됨으로써 수백억원의 차익이 정치자금이나 농협의 비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이형배 의원(평민)은..

  • 서울통일음악회 정치색배제 합의/어제 연락관접촉/북,33명 파견키로

    남북한은 28일 상오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90송년통일전통음악회에 참가할 북측 공연단 규모를 33명(기자 3명 포함)으로 확정짓고 공연내용은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민속전통음악으로 하고 공연단 숙소는 워커힐호텔로 합의했어요. 이날 접촉에서 남북 쌍방은 오는 12월3일 다시 연락관 접촉을 갖고 공연프로그램 및 연주단 명단과 신변안전보장각서를 교환하기로..

  • 공보처,민방 졸속선정 주도/관련부처 자금출처조사 제의등 묵살

    ◎설립추진 회의록서 드러나정부가 민방 지배주주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심사절차를 거치지 않고 졸속으로 선정했음이 28일 공보처가 국회에 제출한 민방설립 실무추진기획단 회의록에 의해 확인됐어요. 이 회의록에 따르면 기획원·재무부 등 관련부처관계자들이 신청자들에 대한 충분한 자금출처조사 지배주주대상자와 민간자문위와의 간담회를 요구했으나 주무부처인 공보처..

  • 노벨상 수상 고르비/노르웨이방문 연기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중대한 시점」에 와 있는 소련 국내문제 처리와 극심한 업무부담으로 오는 12월10일로 예정된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방문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28일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어요.

  • 싱가포르 새 총리에/노대통령,축하 전문

    노태우 대통령은 28일 상오 싱가포르의 오작동 신임총리에게 취임축하전문을 보내는 한편 이임한 이광요 전총리에겐 그 동안 우리나라를 지원,협력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는 감사전문을 보냈어요.

  • 통일축구·단일팀 논의/남북체육회담

    남북 통일축구 정례화와 내년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 참가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이 29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렸이에요. 북측의 김형진 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단일팀 구성을 위해서는 남북 대결을 피하고 민족화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원칙에서 주요국제경기(평양·서울 포함)는 반드시 단일팀으로 참가하며 이는 통일이 될 때까지 계..

  • 태영 사전내정·배후설 추궁/국정감사

    ◎“민방 지배주주 선정 방송법 위반”/육군,장군진급 7명 초과 시인국회는 28일 국정감사 사흘째를 맞아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로 소관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활동을 계속했어요.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민방 지배주주 태영의 사전내정설과 배후세력관련설 외국산 쌀 과다도입과 추곡수매값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어요. 법사위는 대구지검·..

  • 90송년음악제/북한 33명 참가/남북 연락관 합의

    남북 양측은 28일 판문점 중감위 회의실에서 가진 연락관 접촉에서 12월 중순쯤 개최될 예정인 90송년통일전통음악회에 북한음악인들이 참가하는 문제와 관련,그 동안 이견을 보여온 참가 인원수를 33명(기자 3명 포함)으로 한다는 데 합의했어요. 양측은 12월3일 다시 접촉을 갖고 체류일정 및 공연횟수 등 나머지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공연프로그램과 연주단 명단..

  • 지자제법 내달 4일 처리/여야 3역 합의… 추곡가는 이견

    여야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3역회담을 열어 추곡수매가,지자제선거법,정기국회 후반기 의사일정 등을 논의,지자제 실무협상을 가속화시켜 지방의회의원선거법과 자치단체장선거법을 오는 12월4일 처리키로 합의했어요. 여야는 그러나 추곡수매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평민당의 지자제법안과 예산안 연계방침에 따라 12월4일 이후의 의사일정에 대한 의견접근을 보지..

  • 방송위 제할일 못한다

    송구조개편서 소외들러리기관으로 전락 위원 9명중 5명이 정부여당 추천인사 관계법개정 독립성 보장 장치마련 시급 새민간 상업방송의 설립허용등 방송구조의 전면적인개편을 앞두고 방송위원회의정치적 중립성을 포함한 새위상정립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방송정책 전반에 관한 최고 결정기구인 방송위가 새민방허용과 KBS라디오서울의..

  • 25세 이하 부동산 취득/무조건 자금출처 조사/국세청

    ◎부녀자는 서울 3억·지방 1억 이상국세청은 앞으로 25세 이하인 연소자가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무조건 특별자금출처조사 대상자로 분류,최근 3년 이내의 부동산 취득자금에 대해 금융추적 조사를 실시,변칙·위장 증여여부를 가려내기로 했어요. 또 부녀자가 서울에서 3억원 이상,지방에서 1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때에도 특별자금출처조사를 실시하고 증여세..

  • 오늘 여야 당3역회의/새해예산·추곡가·지자제등 절충

    민자·평민당 당3역들은 29일 상오 국회에서 6인 중진회담을 열어 새해 예산 및 예산부수법안과 추곡수매동의안·지자제선거법 등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사안들을 협의키로 했어요. 한편 김동영 정무제1장관은 28일 저녁 여야 당3역을 시내 모 음식점에 초청,국정감사 및 지자제선거법 입법과 관련한 정부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여야의 협조를 요청했어요. 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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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공최대 군인사 금명단행/합참의장 이진삼­한주석총장 물망

    정호근합참의장을 비롯한 군수뇌진 개편인사가 빠르면 29일중 단행될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국방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12월중 보직임기가 끝나는 정합참의장과 이필섭2군사령관 신말업3군사령관등 대장3명과 중장6명등의 후임인사를 포함,큰폭의 군수뇌진 개편이 빠르면 29일,늦어도 다음주중 단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19면> 6공들어 최대규모가 될 이번..

  • 어머니의 품같은 전원이 그리워 문화예술인‘탈서울’바람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하고있다。 서울을 떠나 지방에 정착했거나 작가실을 둔 예술인은 문학쪽에서 천승세조태일 이문구 최하림 이문렬 하종오 황지우 현기영원명희씨등 20여명이다。 이들은 근래 지방에 작가실을 마련했거나 정착한작가들이며 7、8년전 지방에 내려간 문인들도 임정남 강은교부부시인을 비롯、추리작가 김성종씨등10여명에 이른다。앞으로지방..

  • 남북기업 직교역 첫 승인/럭키금성­용남화학/컬러TV­무연탄 교환

    정부는 럭키금성상사가 북한의 조선 용남화학합영회사와 직교역 방식으로 총 8백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하는 대북한 물자반출입사업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정부가 민간기업의 남북한 물자직교역사업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럭키금성상사는 물물교환방식으로 이뤄질 이 계약에 따라 컬러텔리비전 5천대와 합성수지원료 등 4백만달러어치의 물품을 공급하고..

  • 북한여성 대표 돌연 귀환통고/하루 앞당겨/“신변안전 위협” 트집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서울토론회에 참가중인 북한대표단은 28일 하오 이우정 집행위대표에게 토론회행사일정을 하루 단축,29일에 조기 귀환하겠다고 통고해왔어요. 북한대표단은 이대표에게 숙소인 라마다올림피아 호텔 맞은편 육교와 길가에 「북측대표단은 정치선동하지말고 동포애로 통일하자」는 등 내용의 대형현수막이 걸려있고 반공청년회가 여연구 대표에게 서한..

  • “여의도의 140배” 국내 최대 규모/새만금지구 간척사업 착공

    ◎서해안의 중추산업기지로 2004년까지 완공/“농공·항만·관광단지 종합개발/국토와 산업 균형발전의 상징”/노 대통령,기공식 치사서 강조 서해안시대의 중추적 산업기지로 21세기를 열어나갈 새만금 간척종합개발사업 기공식이 28일 하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현지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 「파병법」본회의처리 B중의원 하루 연기

    일본 중의원은 특별위원회에서 전격 통과시켰던 자위대 해외파병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 체결을 위해 28일밤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법안에 반대해온 사회당의 강력한 반발과 공명당의 난색 표명으로 본회의 개최를 29일 하오로 연기했다。

  • 소연재정 파탄위기

    소연 최 고회의(상설의회)는 28일고갈 상태에 빠진 국가 재정 충당을 위한 추가 긴급지원 제공안 승인에 실패했다。〈관련기사 4면〉 소주요 금융기관의 하나인 대외경제은행(브네셰코놈방크)이 이날 고객에 대한 현금 지급 잠정 중단을발표한 것과 때를 같이하는 이같은 조치는 연방 재정 운영이 이틀후 전면 중단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것으로、소경제난이 파국에 직면했음..

  • 소 재정파탄 위기/최고회의 추경부결

    ◎대외은행 지급업무 중단 소련최고회의가 28일 재정고갈상태에 빠져있는 연방정부를 지원키위한 4·4분기 긴급 추경예산지원안 승인에 실패,소 연방정부의 보유자금이 이틀후 바닥나면서 재정운용이 전면중단될 위기에 빠졌어요. 이와함께 소련의 대외결제창구인 대외경제은행(브네셰코놈방크)은 외화 현금지급 업무를 이달부터 당분간 중단했..

  • 북한여성대표 조기귀환 통보

    ◎“시위등으로 신변위협” 일정 하루 앞당겨 오늘 평양으로‘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토론회에 참가중인 북쪽대표단은 28일 오후 반공세력의 시위 등으로 신변위협을 느껴 정해진 일정을 하루 줄여,29일 오전 중으로 되돌아가겠다고 대회준비위쪽에 통보했어요. 서울토론회 집행위원회 한명숙대변인은 이날 오후6시 성명을 발표해 “북쪽대표단이 오후2시30분께..

  • 군 최대 인사/합참의장 이필섭/육군총장 김진영대장

    ◎곧 후속 단행/대장진급/김연각 2군사령관/구창회 3군사령관/김동진 연합사 부사령관정부는 29일 합참의장에 이필섭 2군사령관(육사16기)을,육군참모총장에 김진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17기)을 각각 임명키로 했어요. <관련기사2·15면> 또 김연각 육군참모차장(육사17기) 구창회 기무사령관(육사18기) 김동진 국방부국방정책실장등 3명의 중장이 각각 대장..

  • 쉬다유 외무부 첫 방문/무역협정 체결논의

    서울 주재 중국 국세상회의 쉬다유 대표(대사급)가 28일 오전 외무부를 방문해 김석우 아주국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어요.

    쉬 대표와 외무부 당국자의 공식접촉은 지난 4월 중국 국제상회의 개설 이래 처음있는 일로,이는 중국쪽이 국제상회에 중국 대표권 등 외교기능을 사실상 허용했다는 신호로 보인다. 김 국장은 이날 면담에서 연내에 맺기로 한 한­중 무역협정이 조..

  • 「캄」민족회의 태서 개최/시아누크 밝혀/“훈센총리가 신변보장할것”

    ◎키우삼판 탈출로 진정국면 성난 군중들의 분노가 폭발했던 프놈펜은 28일 다소 진정을 되찾고 있어요.

    크메르 루주대표단의 프놈펜탈출로 내달 4일로 예정돼있던 캄보디아 최고민족회의(SNC) 제1차회의는 자동취소되었으나 캄보디아 당국은 장소를 바꿔 회의를 개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캄보디아의 4개 정파에 의해 이미 캄보디아의..

  • 남북기업 직교역 첫 승인/통일원/컬러TV 설탕­무연탄 바터제

    ◎럭키금성­북 흥남교역… 빠르면 내달 성사정부는 28일 럭키금성상사가 최근 신청한 총 8백만달러 규모의 직교역방식에 의한 대북한 물자반출입 사업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간기업의 직교역방식 남북한 물자교역사업을 관계당국이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이에따라 빠르면 연내에 순수 민간차원의 남북한간 상품직교역이 최초로 성사돼 남북 경제교류협력 사..

  • 남북 경제교류 적극추진/군사·정치대립 해소전제

    ◎북한 연구소 간부 밝혀 국제심포지움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오을록 북한 세계경제·남남협력연구소 부소장은 군사·정치적 대립의 해소를 전제로 남한과 경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어요.

  • 군수뇌 오늘 대폭인사/합참 이필섭 육참총장 이문석 유력

    정부는 29일 상오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군인사법 규정에 따라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임명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늦어도 내주까지 6공출범후 최대규모의 군정기인사를 마무리지을 예정이에요. 신임 합참의장엔 이필섭 2군사령관(육사 16기) 육참총장엔 이문석 1군사령관(육사 17기)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진삼 육참총장(육사 15기)은 전역후 정부요직에 기용될..

  • 절약/청주 한국도자기/5대 더하기운동의 현장(재도약의 열풍:3)

    ◎“10% 아끼자”… 한달 1억4천만원 절감 우리 주변에는 낭비가 너무 많아요.

    6천달러소득에 2만달러의 선진국 주민들을 뺨칠 정도로 과소비가 판을 치고 쌀 한톨,휴지 한장도 아끼던 절약정신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어요. 지금 우리 경제가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국민 기업 근로자 모두가 조금만 아끼고 덜쓰는 절약만 실천하면 거뜬히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 국회 오늘부터 일단 정상화/쟁점법안 처리 내달2일뒤 다시 논의

    ◎여야 총무합의/민자,날치기 강행 사과키로민자당의 무더기 날치기로 인해 나흘째 파행운영됐던 국회가 29일 본회의부터 일단 정상운영 돼요.

    민자·민주 양당총무는 28일 오전부터 한밤중까지 네차례회담을 가진 끝에 이렇게 합의하고 재무위가 변칙처리한 예산부수법안 4건을 재무위로 환송,재무위에서 재심의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2·3면> 양당은 또 쟁점안건 중 상..

  • 군수뇌 금명 대폭 인사/6공 최대 규모

    ◎합참의장 이진삼대장 유력/장성진급예정자 68명 발표 제6공화국 출범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군지휘관 정기인사가 곧 단행돼요.

    국방부고위당국자는 28일 정호근합참의장(갑종5기·경기)과 이필섭제2군사령관(육사16기·충남),신말업제3군사령관(〃·부산)등 육군대장지휘관 3명이 12월중 보직임기가 끝남에따라 군수뇌부 개편인사가 금명간 단행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

  • 소 대외경제은 현금지급 중단/경제 최악상태 직면 시사

    ◎외국기업 유일한 외환거래창구 소련 주요기관지인 대외경제은행(브네셰코놈방크)은 28일 고객에 대한 현금지급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어요.

    은행측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빨라야 내달 3일쯤 지급재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소련 진출 외국기업의 유일한 외환 거래창구인 대외경제은행의 이같은 긴급조치는 소련경제가 최악의 상태에..

  • 소련 대외경제은행/고객 현금지급 중단/최악 경제상태 시사

    소련 주요 금융기관인 대외경제은행(브네셰코놈방크)은 28일 고객에 대한 현금지급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어요.

    소련진출 외국기업의 유일한 외환거래 창구인 브네셰코놈방크의 이같은 긴급조치는 이 나라 경제가 최악의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돼요. 은행측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빨라야 내달 3일께 지급재개가 이뤄질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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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친 전달 블랙박스에「핵심」누락/비행경로테이프 추가인도 요구/정부

    ◎홍 주러대사,내일 크렘린 방문 러시아가 우리정부에 건네준 대한항공007기의 블랙박스속에는 사고기의 항로이탈경위를 밝혀줄 수 있는 비행경로기록기(FDR)테이프가 빠져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장상현교통부차관은 28일 『옐친대통령이 가져온 2개의 블랙박스및 별도의 테이프 4개를 분석한 결과 비행경로기록기의 테이프는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어요. 2개..

  • KAL기 블랙박스 <비행기록장치>러에 FDR테이프 인도 요구

    (비행기록장치) 러에 FDR테이프 인도 요구 홍 주러대사 내일 당국자만나〃항적도로 미뤄 존재확실〃 KAL기 블랙박스 홍순영주러시아한국대사는 오는30일 러시아당국자를 만나 옐친 러시아대통령이한국을 방문해 노태우대통령에게 전달했던 KAL007기의 블랙박스자료 가운데 빠진 비행기록장치(FDR)테이프를 넘겨달라고 정식으로 요구하겠다고..

  • “내일 러 당국자 만나/기록누락 경위 파악”/홍 대사 밝혀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28일 KAL기 블랙박스내 중요자료가 누락된데 대해 러시아 정부측에 자세한 경위를 알아보고 이에대한 해명을 즉각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홍순영 주러시아 대사는 『크렘린 당국자를 30일 만나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전달한 KAL기를 블랙박스내 비행기록장치(FDR) 테이프가 전달되지 못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

  • “금권선거땐 후보도 고발”/현 총리/공명운동단체의 편파행위 단속

    ◎“기업인력­자금흐름 정기조사”/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회의 현승종국무총리는 28일 『금권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대통령후보자라 하더라도 위반하면 고발하는등 비상한 각오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어요. 현총리는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5차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선거운동양상에서 가장 염려되는 것은 광범위하고 끈질기게 전개되는 금권선거운동..

  • 대한 비자발급 새달부터 재개/대만정부 통보

    대만은 지난 9월 주한대사관 철수이후 중단해온 한국인에 대한 입국비자 발급을 오는 12월1일부터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우리정부에 통보해왔다고 정부관계자가 28일 밝혔어요.

  • 대만、내달부터 비자발급

    만은 한 대만단교이후중단해온 한국인에 대한입국비자 발급을 12월1일부터 재개할 방침임을 통보해왔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만입국 희망자는 이날부터 서울남대문한진빌딩에 있는 대만관광국사무소에서 비자를 발급받을수 있게된다。 대만은 단교이후에도 양국 민간인간 교류는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상호 비..

  • 「간첩단사건」/정치인 본격 내사/공안당국/현역 1∼2명 연루가능성

    ◎보안법 위반혐의 포착/빠르면 내달초 관련자 소환공안당국은 최근 「남북조선노동당간첩단」사건과 관련,정치인에 대한 국가보안법상 혐의를 포착,본격적인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28일 간첩단사건 정치인연루수사문제에 관해 안기부가 정치인의 연루혐의 특히 새로운 보안법상 혐의를 포착,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

  • “군부서 FDR 파기했을 가능성”/러시아 외무관리

    홍순영 주러시아대사는 28일 옐친러시아대통령이 방한때 노태우대통령에게 전달한 KAL기블랙박스자료가운데 비행경로기록기(FDR)가 빠져있었음을 밝히고 『30일 크렘린을 직접 방문,FDR의 인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어요. 홍대사는 이와함께 FDR의 누락경위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러시아외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와관련..

  • “교육개혁” “내각제 개헌”/3후보 충청·호남·경북서 주말유세

    대선 유세전이 중반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호남·경북권 공략에 나선 김영삼 민자·김대중 민주·정주영 국민당 후보는 28일 교육개혁·중소기업 문제해결·내각제 개헌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어요. 김 민자 후보는 이날 천안·청주 등에서 열린 유세에서 『능력을 갖춘 대학에는 학생 선발권을 완전히 대학에 맡기고 대학정원도 대학이 결정토록..

  • 민자특별배정말썽…TV연설일정 재조정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안방유세(TV연설)가 민자당의 방송일정임의 변경과 선관위의 납득키 어려운 처사로 여타후보측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28일 저녁 첫 방송스케줄이 취소되는등 차질을빚고 있다。 이번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TV광고가 27일 시작된데다 기존의 「학교운동장유세」보다 「안방선거운동」이라함 TV연설、 TV토론의 본격화등 선거문화의 변화에 시..

  • 금권 적발땐 후보도 고발/현 총리 밝혀

    현승종 국무총리는 28일 제5차 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유세장 금품살포, 상호비방 등 흑색선전, 선거폭력, 호별방문과 동창회·계모임을 통한 불법선거운동에 대응하기 위한 2단계 공명선거 실천대책을 세웠이에요. 현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관련부처들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법과 수단을 강구해 이를 실천하라”고 지시했어요. ..

  • 의도적인 행위땐 적절한 외교조치

    정부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지난 19일 방한때 노태우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한 KAL007기 블랙박스에 비행경로기록기(FDR)가 빠져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주러시아대사관을 통해 확인작업에 들어갔어요. 정부는 27일 모스크바로 귀임한 홍순영 주러시아대사에게 교통부및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검증결과 FDR이 누락돼있음을 통보하고 러시아정부에 이를 확인,보고토록..

  • 3당후보초청 토론회 관훈클럽 내1일부터

    관훈클럽(총무 구월환)은 오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영삼 민자、 김대중민주、 정주영 국민당후보능 3당후보를 차례로 초청、 특별기자회견 형식의토론회를 갖는다。 이 토론회는 각당후보가기조 연설을 한후 이광훈경향신문논설위원실장、 정종문동아일보수석논설위원、최청임조선일보편집국장대리、 성병욱중앙일보논설주간、 이성춘..

  • 타후보 세차단 전략 부심/중반 기선잡기/「득표·견제」 2중 대응

    ◎“국민당 금권공세 총력저지”/민자/2당 공조 민자 몰아붙이기/민주/조직·바람으로 상승세 타기/국민대통령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민자·민주·국민 등 주요 정당들은 지난 8일간의 지방유세 결과를 토대로한 판세분석과 함께 득표 보완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어요. 특히 민자당은 국민당측의 물량공세를 동반한 「금권선거」 운동이 전통적인 여권 지지층과..

  • 3당 취약지역 집중공략

    지역감정 누그러졌다”판단 당세집중 광주|전남돌며 7차례유설민자 무주공산 대구|경북총공세민주 부산|경남에 당중진등파견국민 14대대통령선거전이 29일로 1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민자 민주 국민등 3당은 초반유세결과를 토대로 이번주부터 유세전과병행해 본격적인 취약지공략작전에 들어간다。 (2·3·4·5면에 관련기사)..

  • KAL 블랙박스 “빈껍데기”/교통부 조사결과

    ◎비행기록 내장 테이프 없어/음성녹음 4개만 확인… 러시아에 경위조사 요청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에게 직접 넘겨준 대한항공 007기의 블랙박스에는 항로이탈 원인 및 경위를 밝히는 데 열쇠가 되는 비행경로기록장치(FDR) 테이프가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장상현 교통부차관은 28일 “러시아쪽으로부터 넘겨받은 블..

  • TV연설 전면 취소·재조정/선관위

    ◎민자후보 황금시간대 배정 말썽/첫 방송 무산… 선관위 재신청 받기로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민자당 그리고 〈문화방송〉의 일방적 조처로 민자당의 대통령선거 텔리비전 연설일정이 불법적으로 변경(〈한겨레신문〉 28일 3면)된 것으로 드러나 민주·국민 등 각 후보진영이 항의성명을 내고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이에요. 각 후보 진영의 항의와 공세가 거세지자 선관위는 28일..

  • 경실연 3당경제공약 비교평가

    현정부노선 답습|보완 수준민자 개혁의지 있으나 실현 의문민주 정책 과감하나 구체성 없어국민 경실연 3당경제공약 비교평가 민자 민주 국민 3당이경제정책공약을 비교 평가한 결과 민자당공약은 현정부 정책의 보완개선 수준이며 민주당과 국민당의공약은 개혁의지가 드러나는 대신 구체성이 결여된것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오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주..

  • 각당후보 충청·전남·경북서 주말유세

    ◎입시제도 획기적 개선/김영삼/보복없는 정치 꼭 실현/김대중/낙후지역 경제활성화/정주영 민자·민주·국민당등 각당의 대통령후보들은 28일 충청·전남·경북지역에서 두번째의 주말유세를 벌였어요. 민자당 김영삼후보는 28일 천안·조치원·청주·증평·옥천 유세에서 『중립내각 구성으로 여권프리미엄이었던 관권선거의 우려는 사라졌다』고 전제,『..

  • UR대책협의 국회소집요구 민주원내총무

    주당의 이철원내총무는 28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연내 타결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쌀수입개방저지와 농업보호를 위한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해 국회를 소집할 것을 민자 국민 양당에제의했다。 이총무는『국회회기는 1、2일이면 충분하다』며『이문제가 6백만 농민의 민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일인만큼 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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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정국경색 우려/민주 “개방불가 안밝히면 본회의 불참”

    쌀시장개방문제가 폭발성을 지닌 정치권의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하면서 김영삼정부에 출범후 가장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2면 특히 농민·사회단체등이 잇따라 쌀시장개방반대 투쟁방침을 밝히고 나선 가운데 야당이 이들과 함께 장외투쟁을 벌이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어 정기국회의 파행과 정국경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민주당은 29일 김대..

  • 아태지역안보논의 비밀협의체 운영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일브 국가로 구성된 2개의 극비 안보협의체가 존재하고 있으며모두 북한 핵개발문제와중국의 군사력 증강문제등올 정기적으로 협의하고있다고 일 도쿄(동경)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소식통을 인용、이중 하나는한국·미국·일본의 외무부국장급이 참여하고 있는것으로 지난 8월 일본의시즈오카(정강)현 가와나(천나)에서 회담을 가졌고..

  • UR협상 금주 최대고비/불­독,EC­미 회담 잇달아

    ◎“쌀개방 최소” 외교력 총동원/정부,미·제네바에 대표파견/타결대비책 최종정리 정부는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쌀시장개방을 저지하기 위해 외교력을 총동원,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개방이 불가피하게 될 경우에 대비한 협상전략을 최종 검토하고 있어요. 정부는 28일 천중인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을 UR협상이 진행중인 스..

  • 천 통상관 제네바로/UR 협상 「쌀개방 불가」 총력

    ◎허 농림수산도 곧 방미정부는 천중인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을 대표로 하는 실무협상팀을 28일 제네바로 파견,허승 제네바주재 대사등과 함께 미국 EC(유럽공동체) 호주 캐나다등 주요 교섭상대국과의 양자협상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2·4·6면> 정부는 곧 김광희농림수산부 제1차관보를 추가로 제네바에 보내 쌀시장개방 불가원칙을 관철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키..

  • 한·일·대만 농협단체/내일 일서 궐기 대회

    한국과 일본 대만등 3국의 농협단체인 극동농업협력위원회(위원장 한호선한국 농협중앙회회장)는 30일 도쿄에서 긴급 회장단 회담을 갖고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과 관련해 쌀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갖는다. 극동농업협력위원회는 이날 오전 3개국 농협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농협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이어 쌀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대..

  • ‘뻥튀기 한국 종교’/서광선 이대교수·기독교학(한겨레논단)

    문화체육부 종무실에서 최근 발간한 〈한국의 종교 현황〉 1993년 판에 수록된 한국의 종교인구 통계는 가히 충격적이에요. 93년 7월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전체 인구는 4천4백50만6천명이라고 하는데, 이 가운데 종교 인구가 6천6백29만명이라는 것이에요. 우리 나라 종교 인구가 우리 나라 전체 인구보다 무려 2천2백만명이나 많다는 것이에요. 웃지..

  • 북한 강총리 내달초 방중/요미우리 보도/핵문제·경제지원 협의할듯

    강성산 북한 총리가 12월 초순 베이징을 비밀리에 방문해 중국 정부와 핵문제와 경제지원 등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서울의 소식통을 빌려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강 총리가 핵문제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설명하는 한편 중국이 시애틀의 아펙회의에서 한국·미국 정상들과 북한 핵문제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전해들을 것으로..

  • 오늘부터 「농민투쟁」/전농회견/「개방반대」 한총련·재야 등 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회장 윤정석)은 29일 오전 서울대치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쌀을 포함한 기초농산물 시장개방반대를 위해 전국의 농민단체등과 연대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전농은 농·수·축산물 수입개방반대와 추곡매입가 인상,냉해피해농민에 대한 보상확대 등을 촉구하고 이날 오후부터 지역별로 농민대회등 시위를 벌이기로 했어요. 전농은 정부가 요구사..

  • 만인을 위한 「발견」(겨자씨)

    퀴리부인은 자연방사성동위원소인 라듐을 발견한 공로로 190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어요.

    수상후 한 기자가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자 퀴리는 1g이라도 좋으니 연구를 위해 라듐을 마음껏 써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갖고 있던 1g의 라듐은 연구소에 기부했다고 덧붙였어요. 기자는 『발견하신 라듐으로 특허를 받고 큰 돈을 벌면 얼마든지 라듐을 얻을 수 있지 않겠습..

  • 칠갑산쌀 알짜 란 인삼한우… 먹거리에도‘실명바람’

    쌀 달걀 쇠고기등 많은먹거리에도 실명화바람이불고 있다。 이 추세는 우리 쌀시장의 빗장을 향해 도도히 밀어닥치는 미국의 압려과우루과이라운드(UR)물결에 맞서 농촌의 자생력을높이고、사람과 먹거리가결코 따로따로가 아니라는이른바 신토불일、그 오랜믿음을 되돌아보게 하는계기가 되고 있다。 「칠갑산표 쌀」「알짜란」「인삼한우」등 최근 급격히늘어난 호적있는 식품들은이제..

  • “실패땐 블록 심화”/서덜랜드 총장 경고

    최종 타결시한을 보름남짓 앞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은 불독 정상회담 및 유럽공동체(EC)―미국간의 확대무역회담이 연쇄적으로 개최되는 내달초 성패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에요. 현재 UR의 최대걸림돌인 농산물분야에서 재협상을 요구하는 프랑수아 미테랑프랑스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본에서 헬무트 콜독일총리와 만나 미국과 EC간에..

  • “걸어서 극점까지 장정시작/어제 베이스캠프 떠나

    ◎50일간 빙원·극한과 사투 한국일보창간40주년기념 94한국남극점탐험대(대장 고인경) 일행 4명이 28일 하오9시(현지시간 28일 상오9시) 남극점을 향해 도보 대장정에 올랐이에요. ▶관련기사 30면 허영호공격대장 김승환 유재춘 홍성택대원등 4명의 공격조는 패트리어트지역 해발 7백50m의 빙원에 설치된 베이스캠프를..

  • 농촌­도시 총체적 위기 불러(한국농업이 무너진다:1)

    ◎UR 농산물 협상 긴급점검/대량이농 정신문화­생태계 파급/식량이 ‘위협’수단으로 바뀔수도개방인가, 개방 절대불가인가. 우루과이라운드(UR) 연내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쌀시장의 개방 여부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어요. 왜 쌀시장만은 지켜야 하는지, 정부의 대책은 무엇이고, 농민들의 입장은 어떤지, 위기에 직면한 한국 농업의 현실과 전망을..

  • 〃국제—개바방—미래화 강력추진〃

    김영삼대통령은 29일『지금 우리는 안으로 30년의 적폐를 씻어내고 국제화 개방화 세계화를 향해나아가야한다』면서 『과거를 청산하는 개혁과 함께미래를 향한 개혁、 국제화를 위한 개혁을 강력하게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열린 국회본회의에서 「넓은세계、 밝은 미래로」라는제목의 연설을 통해 지난17일부터 25일까지 있었던미국방문결과를 보..

  • 시의오솔길 나그네

    채 떠나지 못한 철새 깃 파고드는 몸짓에 목놓아 으는 늙은 소나무 가르고 지나는 바람소리 가슴열어 보여줄 이 없는 아득한 고향너머 청솔가지 타는 냄새 진한 향수로 머물고 머리풀고 주저않아 뿌리뿐인 질경이 보고픈 이에게 전하고 싶어 남루한 망태기에 담는다。 그림 최 경 락

  • 국회예결위 부별심의

    국회는 29일 예결위를 열어 부처별 예산안의 세부내역 조정을 위한 부별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에요. 부처별 예산심의는 전체 49개 대상기관에서 중앙선관위, 헌법재판소 등 8개 기관을 뺀 41개 기관을 세 분야로 나눠 벌인다. 29일 부별 심의는 국방부·안기부·환경처·감사원 등 정치·행정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안기부·국방 예산의 공개문제가 쟁점이..

  • 김 대통령 오늘 국회연설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아펙 지도자회의 및 한·미정상회담 성과 보고 연설을 해요.

    김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최대 정치 쟁점으로 떠오른 쌀개방문제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가 주목돼요.

  • 내년 경제 「개방체질」 전환/정부/충격 최소화

    ◎물가안정·경쟁력 강화 역점/국제수지 개선·기술개발 획기적 지원정부는 쌀을 포함한 농수산물과 금융,서비스등의 시장개방 영향이 95년부터 본격화될 것에 대비,94년 한해동안 개방파고를 버텨낼 경제의 내실다지기에 진력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에따라 내년 경제운용기조를 물가안정과 경쟁력강화로 설정하고 국제수지균형,기술개발지원등을 위한 획기적 정책수단을 마련중이에요. .

  • 매장엔 벌써 ×마스 무드

    93년 신유년의 마지막달12월을 눈앞에 두고 한해의 마무리를 위한 손길들이 바빠지고 있다。상점과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트리가 이미 등장했고 각종 모임을 알리는 우편물이 우체국 창구로 몰려들고있다。각양 각색의 반짝종이로 꾸며진 크리스마스용품 상점에 나온 딸과 엄마。이 사진처럼포근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대해본다。

  • 쌀/“ ········· ”/김 대통령 국회연설

    ◎“새 변화엔 새 대응 필요/「국제화·개방화 개혁」 정치권서 선도를”김영삼대통령은 29일 『지금 우리는 안으로 30년의 적폐를 씻어내고 국제화 개방화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과거를 청산하는 개혁과 함께 미래를 향한 개혁,국제화를 위한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TV및 라디오로..

19947.9°
  • 북한산모래 첫 반입/5년간 5백만톤/오늘 만여톤 동해입항

    북한산 모래가 처음으로 반입돼요.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주)서평건설(사장 박동규)은 지난해 말부터 북한산 모래반입을 추진한 끝에 최근 조선족이 경영하는 중국 연변에 있는 연변 항운공사의 중개로 청진시와 앞으로 5년동안 총 5백만t의 북한산 모래를 반입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어요. 러시아 선적의 1만3천t급 화물선 「M V 갈웨이」호(선박대리점 조광해운)가..

  • 북한 모래 대량 들여온다/청진서 채취/5년간 5백만t 첫 계약

    ◎내일 1차분 1만8천t 동해항에 하역 북한 강모래가 30일 처음 반입돼 바닷모래사용으로 부실공사가 우려돼온 건설현장에 공급돼요.

    주택건설업체 (주)서평건설은 러시아선적의 갈웨이호(2만t급)를 이용,함경북도 청진의 수성천에서 채취된 모래 1만8천t을 북방교역전진기지인 강원도동해항으로 들여와 하역작업에 들어가요. 서평건설은 강모래가 거의..

  • 도 「수뢰」 수사 확대/도세사건/부천시 기금마련 감사때 상납

    ◎경기담당 감사관 등 곧 소환/검찰/세감면받은 4개 업체도 조사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부천시 3개구청이 예산을 전용,상납기금을 마련하고 부천시는 경기도 감사때마다 이를 받아 상납한 사실을 밝혀내고 최근 5년내 재직한 부천시장과 감사담당관,구청장등은 물론 경기도감사담당관 및 감사직원들까지 소환할 방침으로..

  • 김 대통령 사진 웃는얼굴로 바꿔

    ◎자연스러움 강조… 관공서선 3장중 택일 게시 관공서에 내거는 김영삼대통령의 사진이 웃는 얼굴로 바뀐다. 언론기관에 돌리는 자료사진도 자연스런 모습이 강조돼요. 청와대는 28일 지금까지의 근엄한 증명사진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바꾸기로 하고 새로 공식사진 석장과 비공식 자료사진 다섯장을 내놓았어요. 공식사진 세장은 모두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두장은 서재에 앉..

  • 서울 오늘 「교통대란」/농민대회·어가행렬 겹쳐

    ◎여의도·종로 1∼3시간 통제/안전진단 잠실·양화대교도 부분통제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29일 열리는 전국농민대회와 서울 정도 600년기념 어가행렬 행사에 따라 보라매공원∼대방로∼여의도광장, 비원∼종로3가∼종묘구간의 교통이 각각 1∼3시간씩 통제된다고 28 일 밝혔어요. 또 28일부터 교량안전진단에 들어간 잠실대교는 30일까지 상하행 1차선씩이, 상판보수공사..

  • 법무사·등기소 특감

    대법원장 지시 윤관대법원장은 28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세금횡령사건과 관련、『법무사와등기소직원들에 대해 올해말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하라』고 전국 법원에 지시했다。 윤대법원장은 이날 대법원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 사무국장회의에서『법원 주변의 정화를 위해앞으로 비리법무사등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등 강력한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대법..

  • 미 “북지원 중유 1차분만 부담/백악관 방침

    ◎연간 50만톤씩 KEDO에 떠넘겨 미 클린턴행정부는 북한에 지원할 대체에너지 1차분인 약 5만t 규모의 중유는 국방부에 할당된 예비비중 5백만 달러를 전용해 공급할 예정이나 차후 선적분에 대해선 일체 재정부담을 지지 않을 방침이라고 워싱턴의 고위 외교소식통이 27일 밝혔어요. 북핵문제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미국정부가 당초 에너지부..

  • 무거운 짐을 지는 「지혜」(겨자씨)

    우화작가 이솝이 여러 사람과 여행을 떠나게 됐어요.

    사람들은 서로 가벼운 짐을 지고 가려고 했으나 이솝은 가장 크고 무거운 짐을 솔선해 짊어졌어요. 사람들은 이솝을 멍청한 친구라고 놀려댔어요. 여행길은 멀고 험했어요. 모두 자신의 짐이 귀찮았으나 할수없이 지고 가야했어요. 그러나 이솝은 그 짐이 점차 가벼워져 도착지에 닿기도 전에 맨몸이 됐어요. 그의 짐은 여행중..

  • 감사원 「상납」은폐 의혹/특감적발 눈감아/진술삭제·검찰에 통보안해

    감사원이 부천시 지방세비리 특감과정에서 비리혐의자로부터 횡령세금의 상당부분을 과운영비로 내놓았다는 진술을 받고도 상급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확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 사실을 검찰에 통보치도 않은 것으로 29일 밝혀졌어요.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가 진행중이던 14일 3국7과 소속 김상곤감사관은 임동규씨(37·소사구 기능직)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임씨로부터 『왜..

  • 도감사반 42명 본격수사 부천도세 관련

    |현직포함수백만원씩 상납받은 혐의 부천3개구청「상납용기금」조성한듯 부천시 세무비리사건 수사가 경기도청 전현직 간부선으로 확대되고있다。 (5·30·31면에 관련기사) 인천지검은 28일 부천시전감사1계장 김기홍씨(49·구속)등이 경기도 감사팀에 한차례 수백만원씩뇌물을 수시 상납한 사실..

  • 포커스 청학동훼손 시위해야 해결되나

    전통마을인 지리산 청학동주민 15명이 28일 서울 한복판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앞에서침묵시위를 벌였다。 <본보26일자 1면보도>『주민들은 김장독 묻을 구덩이를 파도 「국립공원을 훼손했다」며 당장 조사를 나온다。 그런데 외지인은 수백평의 국립공원을 마구 파헤쳤다。 수차례신고했으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수수방관해 상경시위를 하게됐다』고 이들은 흥분했다。 청화동 주..

  • 인문계 1.8점 올라가고 자연계 1.5점 낮아질듯

    인문계1.8점 올라가고 자연계1.5점 낮아질듯 입시기관 분석“수능성적 작년과 비슷” 상위대특차지원 백64~백66점 예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지난해 1차 수능때와비교、인문계는 1·8점가량 올라가고 자연계는 약1·5점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회장 허필수)는 전국 28개교 1만3천9백45명을 대..

  • 「상납비자금」수사/검찰/전세무과장 수뢰확인/부천세도관련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8일 부천시 3개구청 세무과가 시·도감사관계자들에게 상납하기 위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에요. 5·31면 검찰은 관련공무원들이 94년 각 구청 세무과에 할당된 2천9백만∼3천3백만원의 과운영비와 횡령한 세금중 일부를 비자금으로 조성, 상납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

  • IAEA 대표 북핵동결 확인/북 중앙방송 밝혀

    북한원자력총국대표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북·IAEA간에 해결해야할 실무적 문제들에 관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많은 문제들에서 합의를 보았다고 중앙방송이 28일 보도했어요. 중앙방송은 협상이 『진지하고 협조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고만 전했을 뿐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밝히지 않았어요. 한편 IAEA 대표단은 북한체..

  •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 '서울 1000년 타임캡슐'을 묻었다.
  • “감사끝난뒤 종합보고 받아/최내무회견/책임질 일있으면 책임지겠다”

    최형우내무부장관은 28일 오전 부천시 세무비리 은폐사건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이 사건에 대해 감사원 감사착수사실과 기간연장등 3차례 보고를 받았지만 횡령액규모등 종합보고는 감사가 끝난 지난 21일 보고 받았다』며 사전인지및 은폐의혹을 부인했어요. 최장관은 『세금비리사건을 은폐­축소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행정계통상 보고를 받은 것은 문제가 되리라 생각지..

  • 서울·울산서도 「도세」/인천·부천과 같은수법

    ◎검찰수사 전국확대 불가피/천여만원횡령 잠적/서울양천구/1억2천만원 챙겨/울산남구청인천과 부천에 이어 같은 수법의 도세사건이 서울과 경남 울산에서도 잇달아 적발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이같은 도세사건 수사는 각 시·도가 자체 감사결과 드러난 사례를 고발해온데 따른 것으로 28일부터 시작된 세금횡령비리 특별감사가 본격화할 경우 지방세비리가 전국에서 드러..

  • “핵폐기장 울진유치” 다시 나서/기성면 주민들 호소문

    ◎“최적 조건… 지역개발 이익”/반대투쟁위와 찬반토론도 제의 핵폐기장 설치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경북 울진군 기성면 주민들이 「방사능 폐기물 처리시설 유치 호소문」을 과기처등 관련기관에 보낸데 이어 지역주민들간에 유치 찬·반 공개토론회를 갖기로 해 주목되고 있어요. 울진군 기성면의 방사능 폐기물 유치위원회(위원장 조홍근)는 28일 「..

  • 인문 173·자연 176점/서울대 상위권과 지원가능

    ◎연·고대 백61∼백65/인문계 1.8오르고 자연계 1.5내릴듯/평균점수/중앙교육진흥연 수능 가채점 분석 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서울대 상위권학과의 안전지망 점수대는 인문계 1백73점, 자연계 1백76점이며, 연세대 고려대 인기학과는 인문계 1백61점, 자연계 1백65점이상으로 추정됐어요. 또 서울의 중·상위권대와 지방 국립대 상위학과 인문계는..

  • 대졸"구직난"…절반이 하향취업

    대졸〃구직난〃|절반이 하향취업 전문대졸이상이 실업자의 25% 노동연 실태조사 우리나라 대학졸업자의 절반이상이 자신의학력보다 업무수준이 낮은 직종에 하향취업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인력양성체계및 수급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노동연구원 어수봉박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6대도시의 근로자 6천4백67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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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비자금」 조사착수/법원 노씨 비밀계좌여부 확인작업

    스위스 사법당국은 노태우씨 비자금의 스위스 은행 은닉여부를 입증하기 위한 심리에 착수했다고 페터 레만 법무부 대변인이 28일 밝혔어요.

    레만 대변인은 법무장관이 한국당국의 수사지원요청을 받은 뒤 27일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스위스 법원은 노 전대통령이 검은 돈중 일부를 스위스 은행의 비밀계좌에 예치했는지를 확인하게 돼요. .

  • 현대도예 50인 초대전 개막/본지 창간 50년 기념

    서울신문이 창간5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국내 최고의 도예축제 「한국 현대도예 50인초대전」이 28일 하오4시 서울 프레스센터내 서울갤러리에서 개막됐어요.

    이날 개막식에는 서울신문 손주환사장과 국립현대미술관 임영방관장,예술의 전당 이종덕사장,한국미술협회 이두식이사장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도예계의 원로작가 황종례 권순형씨,중진작가 임무근 조정현씨등 국내 유명..

  • 전씨 “정면대응” 선언/내일 정치보복 규정… 5공세력 규합

    전두환 전대통령측은 여권의 5·18특별법 제정방침을 「정치보복」으로 규정, 민자당내 5공출신의원들을 포함한 과거 신군부세력 규합을 통해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전씨측은 또 30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5·18불기소처분 헌법소원사건 결정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현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과 함께 정면대응의사를 공식 표명할 것으..

  • 5·18 공범도 시효정지/전원처벌 특별법 추진

    ◎민자,명문화키로… 헌재결정 상충 위헌시비 예상민자당은 형법상의 내란죄와 외환죄, 군형법상의 반란죄 등 헌법파괴 범죄의 경우 공범 중 한사람의 공소시효가 중단됐을 때는 다른 공범의 공소시효도 중단된 것으로 한다는 내용을 5·18특별법에 명문화해 5·17쿠데타 관련자를 모두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 민자당은..

  • 뇌물기업인 내 4일께 기소/검찰,2차소환 주내매듭

    ◎정치인에도 돈 제공 포착/최 동아 회장 지난 27일 재소환노태우 전 대통령 축재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8일 일부 기업총수들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이번주까지 마무리, 다음달 4∼5일께 노씨 기소와 함께 뇌물공여죄의 공소시효가 남은 기업총수 대다수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노씨를 기소하면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

  • 지조있는 삶(겨자씨)

    최근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TV 드라마는 「제4공화국」과 「코리아게이트」.이 두 드라마에서 정의와 불의로 갈라섰던 인간 군상을 보며 역사의 심판이 얼마나 준엄한가를 깨닫는다. 불의를 좇는 것은 「욕심」과 「교만」에서 비롯되지만 정의를 택하는데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예요. 정의와 불의가 다툴 때 몸을 사리는 사람은 한평생을 살아도 정의를 위한 바른 결단을..

  • 노씨계좌 28개 추가발견/13개 금융기관 압수수색

    ◎검찰 「돈받은 정치인」도 수사/기업인 2∼3명 구속할듯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8일 일부 정치인들이 노씨와 기업인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키로 했어요. 검찰의 고위관계자는 『비자금 사용처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정치인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며 『다음달 4, 5일쯤 수사발표와 함께 노씨를 기소한 뒤..

  • 노씨 계좌 입증 심리착수/스위스 사법당국

    스위스 사법당국은 노태우씨 비자금의 스위스 은행 은닉여부를 입증하기 위한 심리에 착수했다고 페터 레만 법무부대변인이 28일 밝혔어요.

    레만 대변인은 법무장관이 한국당국의 수사지원요청을 받은 뒤 27일 조사절차를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스위스법원은 노전대통령이 검은 돈중 일부를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에 예치했는지를 확인하게 돼요. 그러나 대변인..

  • 노씨 계좌 사용처 추적

    ◎검찰,대선지원금등 조사… 동아회장 추가뇌물 확인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8일 노씨의 비자금 사용처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이에요. 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노씨의 비자금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받아 본격적인 계좌 추적에 나섰이에요. 검찰이 계좌추적 방식으로 사용처 수사에 나섬에 따라 14대 대선 지원금 등을..

  • 노씨 비자금 새 계좌발견/검찰,28개 압수수색

    ◎재벌 10여명 주내 재소환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8일 그동안 수사선상에 올라있지 않던 노씨의 새로운 비자금계좌를 발견,추적에 나섰이에요. 검찰은 이날 하오 시중은행의 10개 가·차명계좌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계좌의 마이크로필름과 입·출금내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어요. 검..

  • "김대통령 타격입힐 전씨측카드 있는 듯 김대중총재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29일 김영삼대통령의 5·18특별법 제정지시와 관련, 『전두환전대통령측이 매우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이날오전 한 측근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씨측이 김대통령에게 치명적 타격을 입힐 만한 「카드」를 갖고 있는 것 같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 측근이 전했어요.

  • 노씨계좌 28개 또발견

    노태우 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안강민검사장)는 29일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노씨의 새로운 비자금계좌 28개를 무더기로 발견, 노씨 비자금총규모와 구체적인 조성경위 확인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검찰은 상업, 외환, 서울, 중소기업, 시티, 농협중앙회등 6개 시중은행과 중앙, 삼희, 제일 등 3개 단자사, 대우, 동양, 한신..

  • 전­노씨 「반란죄」 수사/검찰

    ◎「12·12」 「5·18」 진상 철저 규명키로대검 공안부(부장 최병국)는 28일 12·12사건과 5·18사건에 대한 법률검토 결과,전두환 전대통령 등 신군부의 정권장악 과정이 군형법상 반란죄에 해당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재수사를 벌이기로 했어요. 최공안부장은 이날 『5·18사건은 군형법상 반란과 형법상 내란의 상상적 경합(한가지 행위가 두가지 이상의..

  • 의보 피부양자 대폭 확대/1일부터 복지부

    ◎부양중인 숙부·고모·이모 조카 포함/외조부모·외손자녀·의붓부모·­자녀도 대상 다음달 1일부터 의료보험 가입자가 부양하고 있는 숙부,고모,이모,조카 등 3촌 이내의 방계혈족과 외조부모와 외손자녀,의붓(계)부모,의붓자녀,생부모와 생자녀도 피부양자로 인정돼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요. 보건복지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피부양자 인정기준 개정안을 확..

  • "헌소취하" 3개단체 긴급회동

    헌법재판소가 30일 5·18내란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5·18불기소처분 취소 헌법소원을 제기했던 인재근씨등 5·18사건 고소·고발인들이 헌법소원 자체를 취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헌재결정이 중대고비를 맞았어요. 이 사건 당사자들인 5·18고소·고발인 인재근씨외 19명, 이신범씨외 17명, 정동년씨외 3백..

  • 야,헌재에 선고연기 요청

    ◎‘내란죄 시효만료 결정 방침’ 반발… 변론 신청국민회의와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의 5·18 내란죄 공소시효 만료 결정 방침과 관련해 28일 헌법재판소에 결정 선고 연기를 요청하는 등 제동을 걸고 나섰이에요. 국민회의는 5·18 헌법소원 고발인 대표 김상근 목사와 유선호·천정배 변호사 이름으로 헌법재판소에 선고 연기 및 변론요청서를 제출했어요. 국민회의는 요청서..

  • “개헌해서라도 특별법제정”/여권 고위소식통 위헌소지없게 신중검토

    ◎“헌법부칙에 5·18공소시효 예외조항”/민자 기초위 전·노씨·주모자 처벌추진여권은 헌법재판소가 30일 5·18 불기소처분 헌법소원에 대해 내란죄 부분의 공소 시효가 지난 것으로 최종 결정 할 경우 5·18 특별법 제정의 위헌소지를 없애기 위해 헌법을 개정, 부칙에 공소시효에 관한 단서를 명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권의 한 고위..

  • “여권과 대결불사”/전씨측 법적대응도

    전두환 전 대통령측은 29일 여권의 5·18특별법 제정 방침에 대해 법적 대응은 물론 정치적 대응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전씨의 한 핵심측근은 이날 『5·18특별법 제정 방침은 법조계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정치권의 지시에 의해 나온 것』이라며 『전전대통령을 처벌하기 위한 정치권의 거대한 움직임을 법적인 대응만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 헝가리총리 13일방한 김대통령과 정상회담

    줄라 호른 헝가리 총리내외가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3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윤여전청와대대변인이 29일 발표했어요.

    호른총리는 방한중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정세와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에요.

  • 「5·18불기소」 위헌소 취하/민주개혁모임,재야단체 연대

    ◎「시효만료」 헌재결정 방지위해검찰의 5·18 불기소결정에 항의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던 위헌소송청구자들이 헌재의 공소시효만료결정을 방지하기 위해 소취하에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헌재에 위헌소송을 제기한 4개 단체가 30일로 예정된 헌재의 결정발표에 앞서 소를 취하하면 일단 위헌시비없이 특별법을 제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려요. 헌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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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법 개정안 내일 발표

    정부는 복수노조 및 정리해고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노동법 개정안을 30일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에요. 이수성 국무총리는 29일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김영삼 대통령에게 그동안 노사관계개혁추진위(노개추)가 마련한 개정안을 보고했어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각부처간 의견조정 결과 주요쟁점 사항에 대해 대부분 합의를 보았으나 교원의 단결권및 단체교섭권 허용여부,..

  • 남대문→숭레문,동대문→흥인지문/문화재 제이름 찾는다

    ◎7건 개명·15건 등급조정/문화재 관리국/일제잔재 청산·재평가국보 1호 남대문과 보물 1호 동대문의 공식명칭이 원래 이름인 숭례문과 흥인지문로 환원됐어요.

    문화재관리국은 28일 역사바로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초부터 추진해 온 일제지정문화재 재평가사업 심의결과 내용을 발표했어요. 문화재관리국이 발표한 재평가내용은 명칭변경 7건, 등급조정 15건 등 모두..

  • 남대문→숭례문·동대문→흥인문 문화재 명칭·등급 조정

    서울 남대문과 동대문이 본디 이름인 숭례문과 흥인문으로 바뀌는 등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의 이름과 등급이 대폭 바뀐다. 문화재관리국은 28일 일제 지정 문화재 5백3건에 대한 재평가 결과 국보 1호 남대문 등 7개의 이름을 변경하고 보물 130호 용감수경 등 15개의 등급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문화재관리국은 그러나 국보 1호 변경 주장과 관련해 현..

  • 「건반 새별」정상향한 열연

    아국제음악콩쿠르 결선진출6명 오늘발표 동아그룹 협찬 23면에 관련기사|38면에 이모저모 제1회 동아국제음악콩쿠르 1차예선에서 준결선까지 9일동안의 치열한경쟁을 이겨낸 6명의 최종결선 진출자들이 29일밤확정된다。 29일 선발 되는6명은내달 1일과 2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최종결선에서 박은성 지휘의 부천..

  • 일 자민 “독도 영유권 관철” 주장/아태 외교정책지침으로 내걸어

    일본 자민당 외교조사회(회장 나카야마 다로 중의원 의원)는 28일 마련한 「일본의 아시아·태평양 전략」에서 독도 영유권 관철 등을 외교정책지침으로 내걸었어요.

    교도통신에 따르면 외교조사회는 이 지침에서 독도는 『틀림없이 일본의 영토이며 오랫동안 한국이(독도를)점거를 계속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전제,2백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설정시 독도가 한..

  • 아파트 높이 광주 평균14층 최고

    6대 도시 중 아파트 평균층수가 가장 높은 도시는 광주(14.05층)이고 가장 낮은 곳은 부산(9.08층)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작년 6월말 현재 6대 도시의 평균 층수는 10.6층이었어요. 이는 지난 92년 6월말의 9.02층보다 1.58층이 높아진 것으로 도시의 고밀도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 불황 내년말까지 간다/중화학 등 고성장 불구 “거품”/한은 전망

    ◎3분기 GDP 6.4% 성장 3년만에 최저/반도체·자동차 등 재고 폭증기업들의 경기적응 실패로 불황터널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에요. 정부는 당초 과거 경기순환 패턴으로 볼때 작년말 시작된 불황국면이 내년 2·4분기(4∼6월)중 끝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화학공업부문의 생산조정 실패와 이에 따른 재고 급증으로 불황국면이 최소한 내년말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 버스 할증료 10원 없앤다/내달중 시행계획

    ◎서울시,현금승차때도 400원만서울시 시내버스의 현금 승차시 할증료징수제도가 19년만에 폐지돼요.

    서울시는 29일 77년 12월부터 토큰이나 회수권 등을 이용하지 않고 현금으로 버스를 타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10원 이하의 할증료를 징수해 온 현금 승차 할증료징수제도를 다음달중 폐지키로 했어요. 이는 시가 지난 7월 버스요금을 4백원으로 인상하면서 현금으로..

  • 불황 장기화 조짐/3분기 GDP성장 6.4%… 93년후 최저

    지난 3·4분기중 우리 경제는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6.4%의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그러나 이 기간중 국내기업들의 재고처리 등 체질개선노력이 부족해 자칫하면 경기불황국면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마저 나왔어요. 한국은행은 28일 3·4분기중 GDP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4%포인트 낮아진 6.4%로 지난 93년 2·4분기(4.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 일 직장 성차별 1억엔 배상판결(포커스)

    ◎도쿄지방법원 “여직원 12명 승진도 시켜라”일본 도쿄(동경)지방법원은 27일 시바(지)신용금고가 여자직원들을 과장 승진시 차별했다고 인정, 원고 12명에게 1억엔을 지급하고 승급을 시키도록 판결했어요. 일본에서 승진·승급시의 성차별과 관련, 회사측의 잘못을 인정한 것은 처음으로 지금까지 관행화돼온 일본 기업들의 성차별에 대한 일대 경종으로 받아들여지고..

  • 데이콤 시외·국제전화 요금/내달 평균 10.6,15%씩 인하

    시외전화 082, 국제전화 002 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각각 평균 10.6%와 15%씩 인하돼요.

    이에 따라 시외전화요금의 경우 시내전화요금이 적용되는 30㎞이내의 근접 시외통화권을 뺀 장거리 시외전화요금은 한국통신의 신규 인하요금보다 10%정도 싸지고 국제전화요금의 경우는 현재의 1% 요금격차가 그대로 유지돼요. 데이콤은 12월1일부터 분당 일산 등..

  • 최고의 선물(겨자씨)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영국의 정치가요 저술가였던 밸푸어(1848∼1930)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대의 원수에게는 용서를,그대의 적대자에게는 관용을,그대의 친구에게는 자신의 마음을,그대의 아들에게는 모범을,그대의 아버지에게는 효도를,그대의 어머니에게는 어머니가 그대를 자랑할 일을 행하라.그대 자신에게는 존경을,모든 사..

  • 폭력배 연류 유흥업소 수사/검찰,전국 66곳 탈세­비리 집중조사

    검찰은 28일 조직폭력배의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폭력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전국 유흥업소 66개를 선정,국세청과 합동으로 연말까지 탈세등 각종 비리여부를 집중수사키로 했어요. 김기수 검찰총장은 이날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조직폭력배가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기강 확립과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 사형제도 합헌 결정/헌재 “다른생명·공공이익 보호위해 불가피”

    ◎1백개국선 사실상 폐지사형제도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내려졌어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 재판관)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정석범(25)씨가 “사형을 형벌의 종류로 규정한 형법 41조와 살인범을 사형에 처할 수 있게 한 250조는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에서 “두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어요. ▶관련기사 3면 헌..

  • 선거사범 공소시효 축소/여야,「연좌제」도 폐지

    여야는 통합선거법의 선거사범 공소시효를 현행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이고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의 선거법위반이 후보를 당선무효로 만들 수 있는 「연좌제」를 폐지하기로 했어요. 김중위 국회제도개선특위원장은 28일 비공개로 열린 신한국당 당무회의에서 그동안 4자회담에서 이뤄진 여야간 중간합의내용을 이같이 보고했다고 김철 대변인이 전했어요.

  • 중동포상대 사기 속출 국가수치 "정부가 보상 나서라"

    〃동족 가해 있을수없는일〃각계인사 한목소리 진상조사로만 그쳐선 안돼 국내취업 알선등 대책필요 3면에 피해실태 시리즈 중국 조선족 교포들을상대로 한 한국인들의 사기사건이 속출、현지 조선족교포들이 극심한 고통을겪고 있는 실상이 전해지자 정부가 직접 피해보상을 해주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시급히..

  • “사형제도 합헌”/「필요악」으로 불가피한 제도

    ◎헌재 7대 2로 결정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 재판관)는 28일 정석범씨(25)가 낸 사형제도에 대한 헌법소원에서 『사형은 궁극적으로 폐지되어야 하나 현재로서는 필요한 제도로 헌법정신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합헌결정했어요. 헌재는 재판관 9명중 찬성 7, 반대 2의 표결로 합헌을 결정했어요.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형은 죽음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공..

  • “방일 외국원수들 신사참배 시켜라”/일 자민,한계넘는 극우노선

    ◎「독도 영유권 관철」 외교지침도/주변국 정서무시 외교분쟁 비화 일본 총선에서 승리한 뒤 보수우익노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집권 자민당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원수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외무성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어요. 자민당내 외교조사회를 중심으로 한 보수우익인사들은 또 외교정책지침을 마련한..

  • 달에 물있을 가능성/남극에 얼음상태 수천톤

    ◎미 연구팀 유력증거 포착달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증거가 사상 처음으로 나왔어요.

    미공군 필립스연구소와 지질조사연구소 합동팀은 28일 사이언스지 최신호에서 『달의 남극에 위치한 어두운 크레이터(운석구멍)에 수천t의 얼어붙은 물(얼음)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어요. 슈메이커 래비혜성의 공동 발견자이기도 한 지질조사연구소의 유진 슈메이커 박사는 우..

  • 불황 여파…기업 망년회도「명퇴」

    동회·세미나등 실속위주로 대체…아예 없애기도 『올 망년회는 축구시합으로 대신할 계획입니다』 대우그룹 회장비서실 심준형(심준형)차장이 밝힌 망년회 스케줄이다。 올해 경영실적이 타그룹에 비해 좋은 편이지만 경제 전반의 불황감을 감안해 검소한 망년회를 치를방침이라는 것。 또 운동회나 세미나로 대체、체력단련이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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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서 흑색선전”/국민회의,유인물 공개

    국민회의는 28일 한나라당이 당원단합대회에서 김대중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유인물을 공개했어요.

    국민회의는 지난 26일 낮 한나라당 전남 장흥·영암 지구당 주재로 영암군 삼호면의 한 횟집에서 열린 당원모임에서 중앙당이 발행한 ‘특보­진실은 이렇다’는 제목의 불법유인물이 살포됐다고 주장했어요. 국민회의가 이날 공..

  • 교계도 경제살리기 나섰다/실명제 폐지 촉구

    ◎국가위기 극복 교회지도자 선언문 채택/불요불급 해외여행 등 자제 국민에 호소한국교회지도자들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현 국가부도위기와 관련,정부는 금융실명제 실패를 국민 앞에 자인하고 이를 즉시 철폐하라고 촉구했어요. 지도자들은 이와함께 외환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불요불급한 모든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극도의 절제된 생활을 계속해줄..

  • 한나라 ‘정치 과소비’/관광버스·치어걸 동원 호화집회

    한나라당이 2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시립체육관에서 개최한 의정부지역 정당연설회에 대형 관광버스 20여대로 청중을 동원하는 등 ‘정치적 과소비’를 앞장서 부추기고 있음이 확인됐어요. <관련기사 5면>한나라당의 이런 행태는 이회창 후보 등 당 지도부가 그동안 고비용 정치구조 해소를 위해 ‘돈 안드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언해온 것과 크게 다를 뿐 아니라, ‘..

  • 10만불 넘는 초청공연 금지/문체부

    ◎외국인 선수·연예인 보수 원화로 지급 정부는 앞으로 10만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외국공연물 초청을 금지하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연예인 및 스포츠선수들의 공연료나 연봉은 한화로 지급토록 했어요. 또 불건전·과소비 추방을 위해 카지노도박 및골프 등 호화여행자나 알선업체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키로 했어요. 문화체육부는 28일 최근의 국가경제가 국제통화기금(..

  • 연말맞아 김치선물 인기 끌어(포커스)

    김치가 인기선물로 떠오르고 있어요.

    김치는 직접 만들기는 번거롭지만 한국인이면 대부분 좋아하는 데다 전국 어디로나 원하는 시기에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들어 개인이나 기업의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농협 농특산가동부의 정기식 판매과장(44)은 28일 『예전엔 부모가 자식들에게 김장을 해다 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김장을 배달해..

  • 대선후보 ‘재벌 편들기’ 논란

    ◎한나라·국민회의 등 대출금 상환유예·실명제 유보 등 수용/금융계·사회단체 “경제위기 빌미로 현실 무시 처사” 반발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과 기업의 감량경영 등 경제위기에 따라 주요 대선후보들이 앞다투어 금융실명제 폐지나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유예 등을 요구하고 나서 차기 정권의 경제정책이 지나치게 ‘재벌 편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

  • 일꾼이 되자(겨자씨)

    지금이야말로 열심히 일할 때예요.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정치인이며 저술가였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일하는 사람을 보면 꼭 격려했어요. 특히 그는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열심히 일하는 농부를 만나면 정장을 했어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이 마차에서 내려 모자를 벗고 인사했어요. 이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본 비서가 하루는 『선생님께서는 어째서 농부를 그리도 존경하십니까』..

  • 부실금융기관 파산정리/구조조정 연내개시 가능성/IMF 권고 방침

    국제통화기금(IMF)이 국내금융기관을 인수­합병보다는 파산,정리시키는 방향에서 독자적인 금융산업구조조정방안을 권고할 방침으로 있어 앞으로 국내금융산업에 일대변화가 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요. IMF가 현재 검토하고 있는 방안은 부실금융기관을 M&A(인수­합병)를 통해 정리하는 것외에 인도네시아나 태국에서처럼 파산정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 일,대한 직접지원 거부/방일 임 부총리에 통보

    ◎“IMF통해 적절한 지원” 표명 일본은 28일 한국의 금융위기 해소를 위한 긴급 자금지원 요청을 거절하는 대신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통한 「충분하고 적절한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도쿄(동경)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어요.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일본대장성장관은 일본의 금융지원을 요청하러 이날 급히 도..

  • 구제금융 내달초 받을듯

    ◎일본쪽 IMF중심 적극협력 약속따라 조기실시/임 부총리 방일 외화조달 조정나서 정부는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감안해 다음달 6일까지 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이 실시될 수 있도록 일본 및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조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도쿄의 정통한 소식통은 28일 “일본 정부가 다국적 협조융자에 적극 나선 것은 미국을 움직이..

  • 우리경제 다시 살리자 (1) 정권 무지가 부른「국가부도」 —경제부총리만 7명째…위기 어디서 왔나

    우리경제 다시살리자 〈1〉 정권 무지가 부른「국가부도」 경제부총리만 7명째…위기 어디서 왔나 〃외화써라〃되레 부추겨정 부 달러빚으로 과잉 투자기 업 단기외채 무분별 도입금융기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에 매달려경제주권을 포기하기에이른 것은 경제위기의결과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그렇지 않고는 대외채무 상환불능이라는 국가부도를 막을 수..

  • “일,대한 자금지원 약속”/방일 임 부총리,대장상과 회담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어요.

    외환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일본의 자금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임창열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8일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대장상과 회담을 끝낸 후 『일본이 한국의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자금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어요. 그는 『구체적인 수치는 논의하지 않..

  • 한나라당·국민회의 대통령 긴급명령 촉구

    ◎금융실명제 보완싸고 정치권-청와대 정면대립/한나라당­나라살리기 특단의 조치 취하라/국민회의­김 총재 경제회견 10대 과제 제시/국민신당­실명제 대책협의체 구성을 제의경제위기 해결이 대선전의 최대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3당 대선후보들이 저마다 경제난 해법을 제시하며 주도권경쟁을 벌이는 한편 실명제 등의 보완방안을 놓고 청와대측과 정면대립 양상을..

  • 20∼30대 청년층 공략/3후보 거리유세 대결

    신한국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29일 공식선거운동 개시후 첫 주말을 맞아 전체 유권자의 57%에 달하는 20·30대 청년층 공략을 위해 일제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경제회생과 고용불안 해소대책을 놓고 거리유세 대결을 벌였어요. 특히 이회창 김대중 후보는 이날 각각 개혁성향 소장파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청년유세단 발대..

  • 상장사 이틀에 1개꼴 도산/부도사태 끝이 없다

    ◎자금시장 마비 연말 대란 예고/내년 긴축·구조조정땐 더 확산이달들어 상장기업들이 평균 이틀에 한개꼴로 쓰러진 것으로 집계됐어요.

    예비상장기업인 코스닥(장외시장)등록기업도 3개가 부도를 냈어요. 외환위기가 가져온 금융시스템의 붕괴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에 따른 전면적 구조조정여파로 기업연쇄부도가 상상키 어려운 속도로 확산되면서 실물경제의 기반와해..

  • “대선후 경제청문회”/문민정부 실정 규명필요/여야 공약

    ◎실명제 싸고 정치권 격돌/각당 “보완­유보” 청와대 “절대 불가”국가부도 사태로 일컫는 경제위기와 관련,12월18일 대통령선거가 끝난 뒤 경제실정의 책임을 규명하는 「경제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한 측근은 28일 『대통령선거가 끝난뒤 문민정부 경제실패의 원인을 규명하는 청문회가 불가피한 것 같다』면서 『이회창 후보가..

  • 물가 불안 급속 확산/설탕·밀가루 등 인상추진

    실업 공포에 이어 물가 불안감이 급속히 번져나가고 있어요.

    환율 폭등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압력이 이미 국내 제품값을 밀어올리기 시작한 데다 한은특융을 비롯한 각종 금융위기 해소대책으로 통화증발요인도 작용하고 있어, 앞으로 몇년 동안 성장 정체와 물가 불안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겪을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11면> 에스케이·엘지 등..

  • 청와대,「경제 비상조치」 거부/정치권과 정면대립… 경제혼란 가중

    ◎머리 맞대도 급한데 싸움만 할때인가/한나라당­「금융거래비밀보장법율」 제정 작업 착수/국민회의­“실명제 전면유보 안하면 김 대통령 탄핵”/국민신당­“정부·각당 실명제대책협의체 구성” 제의청와대가 29일 금융실명제 보완 및 유보,긴급재정명령 발동 등을 촉구한 각당 대통령후보들의 요구를 거부,정치권과 청와대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요. 정부가 경제회생을 위해..

  • 김 대통령­클린턴 통화/금융시장 지원 추가협의

    김영삼 대통령은 28일 오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지난 24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한국 금융시장 지원 문제를 20여분 동안 추가 협의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캠프데이비드 별장에서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간의 협의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미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김종구 기자>

  • 주말 거리 유세전/후보들 유세단 발대식·지방 순회 등 강행

    각 당 대통령후보들은 29일 주말을 맞아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찾아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어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전현직 초·재선의원들로 구성된 새물결유세단 발대식에 참석한 뒤 거리유세를 가졌어요. 이 후보는 유세에서 『경제를 불안하게 만드는 금융실명제가 본래 취지대로 나갈 수 있도록 대폭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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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베터와 갈등해소 박세리 코칭프로 안바꿀듯

    박세리(21)가 전담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로부터 오랜만에 교습을 받아 결별보다는 코칭계약 연장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어요.

    박세리는 2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드베터골프아카데미에서 3시간 가량 레드베터로부터 직접 스윙 전반에 걸쳐 점검을 받았어요. 아버지 박준철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박세리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에서 퍼팅에 이르기까지 전 스윙동작을 녹화..

  • [현대걸리버배 98-99프로농구] 대우 2차 연장 끝 승리

    대우가 두차례의 연장전 끝에 LG를 꺾고 2연패끝에 1승을 챙겼이에요. 대우는 28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98-99프로농구에서 월리엄스, 보스만의 콤비포와 조성훈의 3점포로 LG를 111대101로 꺾고 5승2패를 기록했어요. 2쿼터를 35-31로 마친 대우는 윌리엄스 조성훈의 외곽포가 살아나며 3쿼터를 59-49로 끝내 승기를 잡는 듯했어요. 그러나 대..

  • 박찬호 잘던지고 박재홍 잘 때리고… 야구드림팀 "우승이 보여요"

    야구 국가대표팀이 프로야구 챔피언 현대를 대파하고 방콕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어요.

    대표팀은 28일 오라구장에서 벌어진 평가전에서 박재홍의 홈런 2개 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4안타의 빈공에 그친 현대를 10대0으로 대파했어요. 선발투수 박찬호는 주무기인 강속구 대신 좌우코너를 찌르는 제구력으로 3이닝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어요. .

  • 초등생 유괴 5시간만에 극적구출

    등교길의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20대 남자 3명에게 유괴된지 5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출됐어요.

    부산 남부경찰서는 28일 초등학생을 유괴, 몸값으로 1억2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로 김인우(27·무직·부산시 동삼1동) 정원일(21·무직·부산시 대항동) 김경호(24·무직·부산시 문현3동)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조사..

  • 김선영 16강 진출

    김선영(현대)이 98스웨덴오픈탁구대회에서 강호들을 연파하고 단식 16강전에 진출했어요.

    세계랭킹 126위인 김선영은 28일(한국시간) 스웨덴 선즈발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백핸드 푸싱이 위력을 발휘, 세계랭킹 20위 지에 쇼프(독일)를 3대2로 물리쳤어요. 세계랭킹 71위 김경아(현대)도 네메스 올가(독일·42위)를 3대0으로 이기고 1..

  • [인터뷰] 오페라 페스티벌 최연소 카르멘 배역 메조소프라노 이은주씨

    카르멘. 메조소프라노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최고의 배역이에요. 메조소프라노 이은주씨(26)는 5~2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이 배역을 맡는 행운을 안았어요. "출연진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했어요. 국내 오페라무대에 처음 서는 기회 뿐만 아니라 역대 최연소 카르멘이라는 행운까지 얻었습니다" 그녀는 94년 경원대 2학년을 다니예요. .

  • [소년소녀가장] 김보현양(서울 중곡4동) "엄마 기다리며 어려움 견뎌요"

    "동생이 엄마를 부를 때마다 저도 눈물이 나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생 연준(7)이에게 밥을 떠 주면서 아버지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입술을 지긋이 깨무는 서울 중곡4동의 김보현양(12·용곡초등 5년). 소아마비장애 2급인 아버지와 정신지체장애 1급인 남동생의 손발노릇을 하는 보현이는 가끔 가출한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3년전 엄마가 가출했..

  • [오늘의 만나] (일) 하나님의 섭리

    찬송:344장 묵도:고린도전서 2:10~11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341장 기도:가족 중에서 본문: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 손이 아니요 우연히 만난 것인 줄 알리라(사무엘상 6:9) 공동기도: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고 섬기게 해주신 주님, 모든 것을 주님 안에서 보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예..

  • 찬바람만 불면 얼굴신경 극심한 통증

    거리에 낙엽이 뒹굴고 찬바람이 불어오면 이모씨(42·회사원)는 삼차신경통 문제로 두려움을 느낀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이야기하는 중, 세수할 때, 양치할 때, 식사 때 등 '시도 때도' 없이 갑자기 잇몸으로부터 얼굴(뺨과 이마)로 극심한 통증발작을 일으키기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치아의 신경이 잘못된 줄 알고 치과에서 이까지 뽑았으나 가끔씩 나타나는 통..

  • [경제현장] '전자 상거래' 도전 젊음의 열기 "펄펄"

    27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전자상거래 절차에 대한 강연을 주의깊게 듣고 있는 5백여명의 대학생에게서는 추위는커녕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어요. 바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개설한 '제1기 대학생 전자상거래 창업스쿨'의 현장이에요. 이날부터 1박2일간 국내외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망, 인터넷 쇼핑몰구축 실무..

  • 음성인식기술 어디까지 와있나 웬만한 일상대화 알아들을 수 있어

    휴대형 번역기나 음성번역의 핵심은 음성인식기술이에요. 음성인식은 발성방법의 차이, 말하는 사람(화자)의 수, 어휘량에 따라 수준이 평가돼요. 발성방법은 말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하느냐 아니면 끊어서 발음하느냐의 차이. 초기에는 음절마다 끊어서 또박또박 발음해 줘야 인식이 가능했어요. 이렇게 발음하기 위해서는 음절마다 뜸을 들여야 했어요. 그러나 일상대화는 빠..

  • 안기부 비밀예산 "있다" "없다"

    30일까지 계속되는 국회 예결특위의 부별 예산심의의 최대 쟁점은 제2건국위 지원 예산과 안기부 예산 그리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규모예요. 단순히 예산규모를 둘러싼 공방이 아니라 여야가 사활을 걸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에요. 제2건국위 지원 예산=여야 입장이 정반대예요. 문제가 되는 예산은 제2건국운동 지원금으로 책정된 20억원과 국민운동지원금 1백5..

  • "중국에 사죄미흡한 일본 북한협상 홀로 상대해야"

    일본은 과거사 사죄문제로 중·일 공동선언을 서명없이 발표함으로써 앞으로 대북문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독일의 디벨트지가 27일 전망했어요.

    이 신문은 일본이 "중국의 체면을 손상시킨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일본열도를 가로지르는 로켓을 발사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북한을(중국의 도움없이) 혼자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

  • [과학산책] 유성우 수집하고 혜성잔해 지구로 가져와 생명기원·외계생물체 존재여부등 조사 최승호 박사

    지구 생명체의 기원을 밝히려는 것은 인류의 오랜 숙제예요. 이에 대한 여러가지 학설 중 하나는 혜성이 지구와 주기적으로 충돌하면서 물과 함께 생명의 근원인 유기물을 공급했을 가능성이에요. 지난 18일 출현한 '사자자리 유성우'를 맞아 이 가능성을 증명하려는 실험이 진행됐어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수행한 이 실험의 명칭은 'MAC(Multi-Inst..

  • 도둑누명 초등생자살 해당교장 직위해제

    경남도교육청은 도둑누명을 쓴 초등학생의 음독자살사건이 발생한 진주 D초등학교 교장 문순조씨(62)를 학생지도 책임소홀 등의 이유로 28일 직위해제했어요.

    진주=김종열 jyKIM@kukminilbo.co.kr

  • 거꾸로 가는 'KBO 자율성' 이병모 체육부

    현 정권이 출범전 내건 모토는 각종 규제의 철폐와 자율성 보장이었어요.

    그러나 민간단체인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선임건만 놓고 보면 현정부의 이런 다짐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여실히 알수 있어요. 프로야구 구단주들이 자체적으로 선임한 박용오 KBO총재대행은 27일 "정관에 따라 중립적 인사를 영입키 위해 물러난다"며 사퇴했어요. 정대철 전총재의 사법 처리..

  • "생후 1개월간 영양공급이 뇌발달 좌우"

    생후 1개월동안의 영양공급이 신생아의 초기 뇌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산하 아동보건연구소 아동영양연구실의 앨런 루카스 박사는 27일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생후 1개월동안 신생아에게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하면 나중에 지능이 크게 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어요. 루카스..

  • 만성비염 심하면 축농증 된다는데…

    Q: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여성입니예요. 8년 정도 비염을 앓고 있습니예요. 한달 전부터 한의원에 다니면서 약침도 맞고 한약도 먹으면서 치료중입니예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혹시 비염이 아주 심할 경우 축농증까지 갈 우려가 있나요? 축농증을 낫게 하는 수술은 매우 아프다고 들었습니다(ymkim@eros.dwt.daewoo.co.kr). A:일반적으로 비..

  • IOC 약물복용 제재강화 2년간 출장금지

    앞으로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된 약물사용 선수에게 2년간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져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육상 수영등 35개 국제경기단체(IFs) 관계자들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스포츠계에서 유해약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강도높은 제재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냈어요. 이 합의안에 따르..

  • "대사관 경호 왜 약화하나"

    미국 정부가 워싱턴 주재 러시아 대사관저의 경호를 완화함으로써 미국과 러시아가 미묘한 외교전 양상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워싱턴 타임스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6일 '재정적인 문제로' 그동안 24시간 특별경호를 제공했던 러시아 대사관저의 경호 체제를 일상적인 순찰차를 포함한 일반경호 체제로 전환했어요. 미국은 이와 함께 러시아 대사관저 주변의 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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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O 각료회담 내일 개막… '농업-서비스 추가개방' 쟁점

    21세기 세계 교역질서의 새로운 틀을 짜는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담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돼요.

    1백35개 WTO회원국들이 참가하는 이번 시애틀 회담에서는 농업과 서비스 분야의 추가개방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게 되며 그밖에 관세인하,반덤핑,전자상거래,무역과 경쟁정책,정부조달의 투명성 등 새로운 통상쟁점도 논의하게 될..

  • "은폐여부 철저수사",김대통령 옷로비 지시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7일 옷로비 의혹사건과 관련, 『 이 사건은 본질적으로 신동아그룹측이 거대한 재력과 인맥을 동원, 로비를 펼치려다 실패한 사건』이라며 『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은폐여부는 철저히 수사해 사실대로 밝히고 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

  • "사직동팀 조사 직전에 연씨 요구로 장부조작"

    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는 29일 전체 수사회의를 열어 향후 수사일정을 논의하고 김태정(김태정)전법무장관 부인 연정희(연정희)씨 등 사건 핵심관련자 4명을 잇달아 재소환,보강수사에 주력키로 했어요. 특검팀은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에 대해 알선수재 및 예비적 사기미수,국회 청문회 위증 등 혐의로 세번째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

  • '최순영 구명' 로비 집중수사

    옷로비의혹사건과 관련,청와대 사직동팀 최종보고서 유출경위 수사에 착수한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29일 오후 전신동아그룹 부회장 박시언(박시언)씨를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또 박씨에 이어 박주선(박주선)전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김태정(김태정)전검찰총장을 이르면 금명간 차례로 소환,보고서 유출경위를 포함해 신동아그룹측의 전방위 구명로비..

  • 김태정 박주선씨 곧 소환 조사키로

    찰, 2명 출국금지 보고서유출 본격 수사 박시언씨 오늘 소환 대검은 28일‘사직동팀 내사보고서’유출 사건의 진상규명을위해 김태정(김태정)전법무부장관과 박주선(박주선)전청와대법무비서관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대검은 이날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김정길(김정길)법무부장관 지시에 따라 국가기강 확립차원에서 김전장관과 박..

  • 신동아측 전방위 로비했다

    최순영(최순영)전 신동아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6월부터 신동아측이 전방위 로비를 펼친 사실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어요.

    경찰청 조사과(사직동팀)의 옷로비 내사 보고서를 공개한 신동아건설 고문 박시언(박시언)씨는 지난해 6월 신동아그룹 부회장 취임 후 당시 김태정(김태정)검찰총장과 박주선(박주선)청와대 법무비서관,박지원(박지원)공보수석..

  • 김대통령-주룽지-오부치 첫 3자회동 / 3국 경협 공동연구 합의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28일 오전 주룽지 중국 총리,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와 조찬회동을 하고 한-중-일 3국 경제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5면3국 정상은 공동연구에 참여할 국책연구소와 민간연구소를 각각 지정하기로 했으며, 우선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에 따른 3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 연구하기로..

  • 김태정·박주선씨 곧 소환

    옷로비 사직동팀 최종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는 28일 박주선(박주선)전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김태정(김태정)전 검찰총장을 금명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이종왕(이종왕)수사기획관은 이날 “사직동팀 최종보고서 유출 및 전달 경위에 대해 중수부가 직접 조사키로 했다”며 “가능한 한 신속히 진상을 규명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

  • 김태정·박주선씨 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신광옥·신광옥)는 28일 옷로비 사건 관련 사직동팀 내사 보고서 유출과정에 대한 수사에 착수,김태정(김태정) 전 법무장관,박주선(박주선)전 청와대 법무비서관,박시언 신동아그룹 고문을 빠르면 29일부터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들중 일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으며,대통령 보고문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 김태정.박주선씨 금명 소환

    - 대검,사법처리 방침...박시언씨는 오늘 소환대검 중수부(신광옥 검사장)는 28일 「사직동팀 내사보고서」 유출사건에 대한 본격수사에 착수, 김태정(김태정) 전 검찰총장과 박주선(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금명간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김전총장과 박전비서관 소환에 앞서 내사보고서를 입수, 공개한 박시언(박시언) 신동아건설 고문을 29일 오후..

  • 김태정.박주선씨 검찰, 곧 소환

    '사직동팀 내사 보고서' 유출사건 수사에 나선 대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 중앙수사부장)는 28일 김태정(58) 전 법무부 장관과 박주선(50)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시언(62) 신동아건설 고문 등 3명을 출국금지 조처했어요. *관련기사 3.4.14면검찰은 이 보고서를 공개한 박 고문을 가장 먼저 소환조사키로 하고, 29일 오후 2시 대검..

  • 옷로비 사건 /김대통령 “진상 철저규명 법대로 처리”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지난 27일 사직동팀 옷로비사건 최종보고서 유출사건과 관련,“관계 장관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했다”며 “추호의 주저없이 사실대로 밝히고 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3’정상회의 참석 및 필리핀 국빈방문에 앞서청와대에서 국민회의 이만섭(이만섭)총재권한대행 등 ‘신당’ 지도부와 조찬을 함께하며 “대..

  • 이희호씨 관련 내용 / 사직동팀, 특검 안넘겨

    최종보고서엔 있지만 제출자료선 빠져청와대 사직동팀(경찰청 조사과)이 고급옷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 특별검사 수사팀에 '사직동팀 내사자료'(130여쪽)를 제출하면서 중요한 내사자료 일부를 빠뜨린 사실이 28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3면 사직동팀이 누락시킨 부분은 #김 대통령 부인 이희호씨를 상대로 이형자씨가 정일순씨를 통해 로비를 하려했던 사실을..

  • [옷로비] 김대통령 "사실대로 밝혀 의법처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7일 옷로비 의혹사건과 관련, "이 사건은 본질적으로 신동아측이 거대한 재력과 인맥을 동원, 로비를 펼치려다 실패한 사건"이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은폐여부는 철저히 수사해 사실대로 밝히고 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위해 출국하기 앞서 청와..

  • 엔화 초강세, 1달러 101엔대로

    일본의 엔화 가치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2.80엔 오르는 폭등세를 보이며 1백1엔대로 치솟아 지난 95년 12월 이후 3년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뉴욕외환시장에서 이날 엔화 가치는 지난 수주간 심리적 저지선으로 삼아온 달러당 1백3엔대를 단숨에 뛰어넘어 오전장에서 달러당 1백1.54엔까지 치솟았다가 오후들어 1백1.8..

  • 10월 소비심리 주춤… 올 첫 감소세

    올들어 계속 상승했던 소비심리가 10월들어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가 조정국면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기대지수와 소비자평가지수가 각각 올들어 꾸준히 상승하다가 지난 10월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앞으로 6개월후의 소비동향을 나..

  • "해방이후 최대권력형 로비"

    한나라당은 28일 옷로비사건에서 제기된 신동아그룹의 로비의혹이 『해방이후 최대의 권력형 로비사건』이라고 주장하면서 김대중(김대중)대통령에게 신동아그룹의 로비 실체를 국민앞에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했어요. 정태영(정태영)부대변인은 성명에서 『대통령이 스스로 부인과 함께 로비를 받았다고 시인했으며 검찰과 금융감독위도 로비를 받았다고 했다』면서 『이는 지금까지 의..

  • 정일순씨 영장 세번째 기각,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없다"

    박시언(박시언) 신동아건설 고문이 최순영(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의 구명을 위해 지난해 6월 김태정(김태정) 당시 검찰총장과 박주선(박주선) 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지원(박지원) 공보수석을 만났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박씨는 27일 특검에 출두해 『 최회장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지난해 6∼7월 검찰청사로 찾아가 김총장을 여러차례 만났고..

  • 김태정 박주선 연정희씨 구속 방침

    핵심“김중권씨 사법처리 현재론 고려안해” 여권 핵심부는 사직동팀 옷로비사건 최종보고서 유출사건과관련해 김태정(김태정)전법무장관과 박주선(박주선)전대통령법무비서관, 김전장관의 부인 연정희(연정희)씨에 대해 구속 방침을 세운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A3·A4·A30·A31면에 관련기사〉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7..

  • 엔화 초강세 100엔대 위협

    달러 101.73엔 일정부“곧 시장 개입” 일본 엔화가치가 26일(현지시간)미국 및 유럽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01엔대로치솟아 약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는 빠르면 29일도쿄(동경)외환시장에서 엔화 초강세를 막기 위한 대규모 시장개입에 나선다. 〈A5면에 관련기사〉 26일 미국 뉴욕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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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당, `한전 구조개편' 동의

    한나라당은 28일 한국전력의 민영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법' 제정에 동의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한전의 분할매각을 뼈대로 하는 이 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져 정부가 추진하는 공기업 구조조정과 경제개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한전노조를 비롯한 노동계가 민영화에 반발하는 전면파업에 돌입할 방침이어서 큰 파..

  • 진승현씨-멜론회장 주가조작 단서 포착/검찰 '열린금고' 수사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27)씨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8일 진씨와 짐 멜론 i리젠트그룹 회장,고창곤(고창곤.38) 전 리젠트증권 사장 등의 주가조작 공모 혐의와 관련,금감원 직원과 리젠트증권 실무자들을 소환조사해 주가 조작 혐의를 상당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지난달 금감원의 수사의뢰를 받은 직후 금감원 조사1국..

  • 진씨 리젠트 주가조작 확인

    멜론회장 공모여부 서면조사 검토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ㆍ27)씨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ㆍ이승구 부장검사)는 28일 진씨가 지난해 10~11월 열린금고 등의 8개 계좌를 통해 허위 고가 매수주문 등을 내는 수법으로 당시 대유리젠트증권 주식 570여만주를 집중 매입, 주가를 1만4,000원대에서 3만3,000원대로 끌어올리..

  • “지난7월 금융파업 협상타결때 노-정 이면합의 있었다”

    지난 7월 금융노조 파업 때 금융노조와 정부간 협상 당사자였던 이용득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이 협상 타결 당시 노·정 이면합의가 있었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위원장은 최근 노동전문지인 매일노동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월 금융 총파업 당시 노·정합의뿐 아니라 이면합의도 있었다고 밝혔다.이위원장은 “당시엔 그런 것 없다고 부..

  • 야 "민영화법안 원안통과" , 한전노조 "내일 전면파업"

    한나라당은 28일 '전력산업구조개편 촉진법안' 등 한전 민영화 관련 3개 법안을 정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결정했어요.

    노동계의 거센 반발 속에 야당이 공기업 구조조정에 적극적인 입장으로 선회함에 따라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부문 개혁작업에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5면 한나라당은 이날 목요상(목요상) 정책위의장..

  • 열린금고 불법대출 / 멜론회장 방문·서면조사 검토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승구)는 28일 주가조작 혐의로 금융감독원이 수사의뢰한 코리아온라인(KOL) 짐 멜론 회장(43)이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씨(27)와 공모해 주가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어요. 검찰은 주가조작 조사를 담당했던 금감원 조사1국 직원들을 조사한 결과 멜론 회장과 진씨가 지난해 10∼11월 열린상호신용금고 등 8개 계좌를 통해 허위고..

  • 내일 남북 2차 이산상봉

    제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단에 포함된 남북의 이산가족 200명(남북 각 100명씩)이 30일 서울과 평양을 각각 방문, 2박3일동안 반세기 동안 헤어져 지낸 가족·친척들과 만나요. 이에앞서 남측 방문단 100명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 집결,홍역예방접종과 함께 방북 교육을 받고 하룻밤을 지낸뒤 30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

  • '부실은행 자산매각 퇴출 검토'

    정부는 추가 공적 자금 투입과 함께 추진할 2단계 금융구조조정 때 일부 부실은행은 자산부채계약이전 방식으로 퇴출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요.

    이는 공적 자금 투입은행과 일부 지방은행을 금융지주회사로 묶는다는 그동안의 방침과 달라진 것이어서 금융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요.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국회 재경위에 출석해 "금융지주회사, 자산부채계약이전,..

  • 공적자금, 노조동의서 있어야 투입/재경부 개선안 국회제출

    정부는 구조조정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적자금 투입대상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경영개선 이행각서(MOU)에 구조조정에 대한 노조동의서를 필수사항으로 넣기로 했어요. 또 해당기관의 사외이사중 일부는 예금공사 직원 또는 공사가 지명하는 사람이 선임되도록 할 방침이에요. 재정경제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적자금제도 개선안을 국회 재경위에 제출했어요. 재경..

  • 기획취재 / 이면계약 개혁 발목잡는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이뤄진 주요 개혁작업이 이면(이면)계약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어요.

    개혁조치가 이면계약에 의해 '고비용-저효율' 구조로 변질되면서 구조조정에 투입된 100조원에 가까운 혈세 가운데 상당 부분이 허공으로 날라갔어요. 관련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법체계의 허점과 당국의 허술한 감독 때문에 이면계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앞으로 있..

  • 고어 '개표 부정확' 순회법원에 소송 / 부시, 정권인수 본격화

    앨 고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7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당국이 전날 발표한 대통령 선거 최종 개표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적투쟁을 공식 선언했어요.

    *관련기사 7면고어 후보는 이날 밤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자신을 민주주의와 헌법의 수호자라고 내세우면서 "선거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플로리다주법..

  • 클린턴 '부시 정권인수작업' 거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선언한 조지 부시 텍사스 주지사가 발빠르게 정권인수 작업에 들어갔으나 클린턴 행정부의 거부로 처음부터 진통을 겪고 있어요.

    /관련기사 8면정권인수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딕 체니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27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행정부가 정권인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장래에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개인 모금을 통해 사..

  • 신용금고 `투아웃제` 도입

    앞으로 상호신용금고의 출자자대출 규모가 자기자본의 100%를 넘거나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한 출자자대출이 두번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지고 관련자는 형사고발돼요. 불법대출규모가 적을 경우에도 3번 적발되면 영업정지와 형사고발돼요. 부적격자의 금고 인수를 차단하기 위해 금고 지분 10% 이상을 인수할 때는 반드시 금융감독당국에 신고해야 하고 미..

  • 인니 국민차 공장 조속 정상화 합의-김대통령.와히드 회담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중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8일 압둘라흐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차인 기아.티모르차 공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양국 정부와 기아자동차 등이 특별작업반을 구성키로 합의했어요. 한덕수(한덕수)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특별작업반은 오는 12월1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

  • 신금·신협 159개 내년중 퇴출

    재정경제부는 28일 상호신용금고 36개와 신용협동조합 123개 등 부실 서민금융기관 159개를 내년중 퇴출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재경부 관계자는 “부실 금고 정리에 4조3,000억원,신협 퇴출에 1조6,000억원 등 모두 5조9,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어요. 퇴출 대상 금고는 영업정지중인 8개와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

  • 주5일 수업제 내년 시범운영/방학기간-시기도 교장자율로

    내년부터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방학기간과 시기를 정하게 돼요.

    토요일의 경우 학생의 개인사정에 따라 등교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자율등교제'가 도입되고 전국 33개 초-중-고교를 주5일제 수업 학교로 선정해 시범운영해요.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어요. 교육부는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맞춰 이르면 내년부터 연..

  • 대구금고도 진승현파문

    6개월 영업정지...예금인출사태 리젠트종금 유동성 위기진승현씨의 열린금고 불법대출 및 리젠트증권 주가조작 파문이 금고업계와 리젠트 계열 금융사, 코스닥시장에까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어요. 28일 금융감독원은 진승현 엠시아이코리아 대표의 관계사인 대구상호신용금고(대구)가 예금인출에 응하지 못해 이날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 공적자금 받는 금융기관 경영개선각서 노조동의서 꼭 첨부해야

    앞으로 공적자금을 수혈받는 금융기관은 정부와 체결하는 경영개선 이행각서(MOU)에 대한 노조 동의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또 예금공사 직원이나 공사가 지명하는 인사를 사외이사로 참여시켜야 한다.재정경제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공적자금 제도 개선안을 국회 재경위에 제출하고 예금자보호법령,예금공사 내규 등을 고쳐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

  • [석유시대를 넘어서]1부 (1-1)패러다임 전환의 진원지 로키마운틴연구소

    ### 1부 변화의 바람이 분다 ###1. 패러다임 전환의 진원지 로키마 운틴연구소 2. 생태계 원리로 작동하는 산업단 지 3. 전기의 반을 풍력으로 4. 자전거 도시로 재탄생한다 5. 녹색전기를 판다 6. 통일 수도는 태양으로 밝힌다 7. 에너지 자급자족 산촌 마을 8. 석유를 건너뛴다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은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그치지 않습니..

  • 노조 동의해야 공자금 투입-부실 금융기관 '각서' 제출때 내달시행

    정부는 추가 공적자금 투입대상 금융기관이 경영개선 이행각서(MOU)를 낼 때 노조의 구조조정 동의서를 포함시키지 않으면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또 공적자금을 한꺼번에 투입하지 않고 단계별로 나눠 투입하되 금융기관이 MOU를 지키지 않으면 공적자금 투입을 중단키로 했어요. 진념(진임)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20019.5° 비 3mm
  • 공자금 7조이상 빼먹었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기업 전 대표 및 임직원 등 금융부실 책임자 4976명이 총 7조 1092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은닉하거나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어요. 또 올 9월까지 투입된 148조 3000억원에 대한 회수실적이 저조해 실효성 있는 상환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원리금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며 공적자금 관리감독을 맡은..

  • 홍명보―여심판 임은주―조훈현씨 월드컵 조추첨 나선다

    다음달 1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02월드컵축구대회(5월31일∼6월30일) 본선 조 추첨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 FIFA2002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조 추첨과 관련한 팀 배정 방안 등을 확정한데 이어 2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재정위원회와 안전 및 페어플레이위원회 회의 등을..

  • 인천공항 2단계사업 내년 하반기 착공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정도 앞당겨져 내년 하반기에 착공,오는 2008년 완공된다.김대중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천공항 2단계 사업 조기 추진 계획을 건의받고 “인천공항은 비행거리 3시간 안에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가 43개나 돼 동북아 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어요. ..

  • 중국팀 월드컵경기 한국서

    인구 13억의 중국이 2002년한·일월드컵축구대회때 한국에서 경기를 갖게 됐어요.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02년월드컵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어 12월 1일의 조추첨과 관련한 팀 배정 방안 등을 확정, 기자회견을 통해 “조편성에서 지리적, 경제적인 여건 등을 감안해 중국의 경기를 한국에서 치를 수 있도록 배정하는 것이..

  • 중국 월드컵경기 한국서 치른다

    13억 인구 대국인 중국이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때한국에서 1회전 3경기를 치르게 됐어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이탈리아,독일,스페인은 5개 남은 톱시드(1번 포트) 자리를 배정받은 대신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톱시드에서 밀려났어요.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02 월드컵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12월1일 실시될 조추첨과관..

  • 중국 축구팬 몰려온다

    중국이 2002 월드컵 본선 1라운드 3경기를 한국에서 치르게 됐어요.

    젠 루피넨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은 28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렌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 회장) 회의 결과를 공표하면서 만장일치로 중국이 한국에서 경기를 하도록 결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8.39면이에 따라 1라운드가 열리는 기..

  • 공자금 투입 부실기업주 3400명 재산 6조원 은닉

    IMF사태 이후 부실기업 대표 2732명이 5조6354억원 상당의 재산을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으나 채권보전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으며,691명은 4143억원의 재산을 배우자·자녀에게 증여하는 수법 등으로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또 또 금융기관 부실 책임을 지고 있는 임직원 1336명이 본인 명의 부동산이나 주식·골프회원권 등 5273억원 상당을 소유하..

  • '9.11테러'이후 외국인 29조 챙겼다

    9.11 미국테러사건 이후 외국인들은 증권거래소 시장에서 29조원 정도의 주식평가이익을 본 것으로 추정됐어요.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러사건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최저점을 기록했던 9월17일 이후 지난 26일까지 거래소시장의 시가총액은 194조2433억원에서 248조3526억원으로 54조1093억원(2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 기간 외국인..

  • 올해 에이즈 사망 300만명

    [제네바 연합] 올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로 인한 사망자는 약 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 DS)이 최근 밝혔어요.

    UNAIDS는 보고서를 통해 에이즈 사망자 가운데 15세 미만의 아동이 58만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인 사망자 240만명중 110만명이 여성이라고 분석했어요. 보고서는 또한 올해에 에이즈바이러스(HIV)..

  • 고이즈미 일총리 내년 1월 재방한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총리가 내년 1월 말 한국을 공식방문하는 방향으로 한·일양국이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도쿄의 고위 외교관계자는 이날 “고이즈미 총리의 연말재방한이 한때 거론됐으나 꽁치조업을 둘러싼 협의가 끝나지 않아 사실상 연내 방문은 어렵다”면서 “방한시기는 고이즈미 총리의 동남아시아 5개국..

  • `DMZ총격 계획된 도발`/국방부 고위관계자 밝혀

    지난 27일 서부 전선 비무장 지대(DMZ)에서 있었던 북한군의 아군 초소에 대한 총격은 단순한 오발사고가 아닌 계획된 도발로 보인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어요.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29일 “총격사건을 전후해 있었던 북한군의 교신 내용등을 종합해본 결과 이번 사건이 단순한 오발사고가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도발로 보인다“며 “이같은 도발을 한 북한군의 의도..

  • 인천공항 2단계확장 내년착수

    인천국제공항에 제3활주로와 여객탑승동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2단계 확장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져 내년에 본격 착수돼요.

    김대중 대통령은 29일 오전 임인택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총 4조 7032억원을 투입해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 조기 추진 계획을 건의받고 이를 확정, 내년에 공사를 차질없이 착수하라고 지시..

  • '남북협력법 정략적 개정 안돼'/56개 시민단체 회견

    현재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상정되어 논의 중인 남북교류협력법과 남북협력기금법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정략적 차원의 개정작업을 중단하라고 나섰이에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평화통일시민연대,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56개 시민단체들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과 자..

  • 신총장 출석 요구'가결 -2야 법사위서 강행처리 ..교원정년 연장안도

    -한나라 "불응땐 탄핵"한나라당과 자민련은 28일 국회 법사위를 열어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신승남(신승남) 검찰총장 국회 증인출석 요구안을 단독 표결로 통과시켰이에요. 법사위는 신총장의 증인자격 출석시한을 다음달 5일 오전 10시로 제시했어요. /관련기사 3.4면 신총장은 그러나 국회 불출석 의사를 거듭 밝히고, 야당은 출석하지 않는 경우 고발에 이..

  • <중병앓는 건강보험> (2)재정대책 '막막한 표류'

    건강보험 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요.

    정부의 졸속대책과 표를 의식한 정치권의 발목잡기, 수지타산에 매달린 이익단체들의 반발이 맞물려 적자 구렁에서 헤어날 길이 요원해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건강보험재정 안정대책 추진 보고를 통해 올해 건보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7천억원이 늘어 1조8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담배부담금 수입(3천3백억원)..

  • 이무영씨 금명 소환-검찰 "수지김사건 수사중단 묵인 진술 확보"

    '수지 김 피살사건 은폐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외사부(박영렬 부장검사)는 28일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경찰 수사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당시 김모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의 수사중단 요청과 이무영(이무영) 전 경찰청장의 묵인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이르면 29일 이전청장을 소환해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 관계자는 "김모 국정원 전 대공수사1단장과 전 경찰청 외사관..

  • 중, 월드컵 경기 한국서 치른다

    *내년 국내 관광특수기대…조직위, 시드배정 8국확정중국이 내년 5월31일 개막하는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서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어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조직위는 28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조추첨 방식을 결정하는 회의를 갖고 한국과 일본,전 대회 우승국 프랑스와 함께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8개국을 시..

  • 아프간 포로몰살 사면위, 조사촉구

    인권감시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는 27일(이하 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북부 마자르이샤리프 부근 칼라이장이 수용소에서 발생한 외국 출신 탈레반 포로 몇백명의 몰살 사건에 대한 긴급조사를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12.13면 사면위는 이날 "포로 수용과 처리 과정의 허점, 폭동진압 과정에서 북부동맹.미군.영국군이 한 일 등을 포함한..

  • 일, 조총련 고위간부 횡령혐의 구속

    *조총련본부 곧 압수수색…북일관계 악화될듯도쿄(동경)경시청은 28일 오후 조총련 중앙본부 강영관(강영관)중앙상임위원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어요.

    일본 경찰은 또 강위원의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조총련 중앙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방침이에요. 중앙고위간부에 대한 구속과 본부 압수수색은 모두 조총련 창립이래 처음 있는 일이어서 북일관계 악화와 조총련 조..

  • '수지김사건' 이무영전청장 개입포착

    국가정보원의 ‘수지김 살해사건’ 은폐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외사부(박영렬ㆍ박영렬 부장검사)는 28일 이무영(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지난해 국정원의 사건 은폐요청에 따라 수사팀에 내사중단 지시를 내린 정황을 포착, 이르면 29일 이 전 청장을 소환할 방침이에요. 검찰 관계자는 “전국정원 대공수사국 수사 1단장 김모씨에 대한 조사결과 이 전 청장이 김승일..

200211.2°
  • "국정원 도청자료" 공개 논란/ 한나라, 정치인·기자 등 통화내용 요약 제시

    한나라당 김영일(김영일) 사무총장은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DJ정권이 야당은 물론, 여당 인사와 언론사 사장, 일선기자, 기업인 등 각계 각층에 대한 무차별 도청을 했음이 드러났다"며 국정원으로부터 입수했다는 도청내용 요약자료를 공개했어요. 그러나 이에 대해 청와대와 국정원 등은 "사실 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고, 자료에 거론된 민주당 인사들도 "..

  • 현금서비스 3곳 이상서 받은 고객, 국민은 40만명 대출 제한

    국민은행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3곳 이상에서 받고 있는 고객 가운데 40여만명을 '잠재불량고객'으로 분류, 거래 단절을 포함해 대폭적인 서비스한도 축소 조치를 단행했어요. 또 카드론 대출을 전면 중지하는 한편 소득이 입증되지 않는 자영업자 등에 대한 카드 신규발급을 중단키로 했어요. 국민은행의 이같은 전격적인 조치는 은행 및 카드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

  • 유엔사 '육로 관광' 제동 - "금강산 도로 연결돼도 허가없이 통행불가"

    경의선 및 동해선 연결을 위한 남북간 비무장지대(DMZ) 지뢰가 제거되더라도 금강산 관광객 등 육로를 이용한 남북간 여행객들은 주한유엔군사령부의 승인이 없으면 통행이 불가능하다고 주한미군 고위관계자가 28일 밝혔어요. 판문점 장성급회담 유엔사측 대표이자 한.미연합사 부참모장인 제임스 솔리건 소장은 이날 "정전협정에 따르면 군인과 민간인이 DMZ에 들어가거나..

  • 국방부 “허일병 자살”””의문사위 상황조작””

    지난 84년 육군 7사단 복무 중 숨진 허원근(허원근) 일병 사망사건을 조사해온 국방부 특별진상조사단(단장 정수성 육군 중장)은 28일 오전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허 일병은 자살한 것으로 판명됐어요. ”고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어요. 이는 허 일병이 노모 중사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의 발표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 [커버 스토리] 수능 우수학생 이공대 진학땐 4년간 장학금

    올해 수능에서 수리와 과학탐구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의약계열을 제외한 이공계로 진학하면 대학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요.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공계 대학생 2만여명이 학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재학기간 중 이자를 정부가 부담해요.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청소년 이공계 진학 촉진 방안의 하나로 이같은 내용의 ‘이공계 대학생 정부장학금 지원사업..

  • TV드라마 담배 `퇴출`

    안방극장에 금연 바람이 불고 있어요.

    KBS는 다음달부터 오든 드라마에서 흡연장면을 추방하기로 했고, SBS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담배 피우는 장면을 방영하지 않기로 29일 결정했어요. 오는 12월 1일을 'KBS 드라마 금연선포의 날'로 정한 KBS는 1차로 내달부터 드라마에서 흡연장면을 없애고 내년부터는 흡연장면 퇴출을 모든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한..

  • 국산 과학로켓 발사성공 / KSR-Ⅲ 230초 비행 기상정보 송신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액체추진로켓인 KSR-Ⅲ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어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광래 우주발사체연구부장은 "기상악화로 27일 한차례 연기됐던 KSR-Ⅲ가 28일 오후 2시52분26초에 충남 서해상의 한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이날 오후 2시56분17초에 서해상 목표지점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32면> KSR-Ⅲ는 목표고도인..

  • 국산 액체추진로켓 발사성공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첫 액체추진과학로켓(KSR-?)이 28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어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52분 충남 태안반도 앞 섬에서 발사된 KSR-?가 최고 고도 42.7㎞(목표 고도 42㎞)까지 올라가 오존 및 지구자기장을 측정하는 등 3분51초 동안 79㎞(예상 비행거리 85㎞)를 비행한 후 서해 해상 목표 지점에 떨어졌다"고 밝..

  • 노무현.정몽준 '2004년 개헌' 합의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은 오는 2004년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이에 따라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와 통합21 정몽준(정몽준) 대표는 이르면 29일 회동을 갖고 개헌안의 명칭과 구체적인 추진일정, 대선공약화를 포함한 방법론 등에 대한 최종합의와 함께 양당 공동선대위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민주당 임채정(임채..

  • 허일병 “자살”- “타살” 상반된 결론 / 국방부-의문사위 정면 충돌

    허원근 일병 사망사건을 조사해온 국방부 특별조사단(단장 정수성 육군 중장)은 28일 ‘허 일병은 자살했다’는 내용의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어요.

    특조단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허 일병이 당시 중대장 김아무개 대위(1999년 사망)의 가혹행위에 못이겨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했으며, 허 일병의 죽음을 타살로 발표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는 모..

  • 반이스라엘 동시테러 케냐이륙 여객기에 미사일2발…피격모면

    28일 케냐에서 이스라엘인 소유의 호텔과 이스라엘 여객기를 겨냥한 동시테러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케냐 경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팔레스타인 육군(Army of Palestine)이라고 자칭하는 정체불명의 단체는 이날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스라엘은 이번 테러가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 카에..

  • 한나라-국정원 정면충돌 / '도청문건' 폭로에 신국정원장 완전조작

    한나라당이 28일 주요 정치인과 언론계 인사 등의 전화 통화내용을 요약한 ‘국가정보원 도청자료’를 폭로한데 대해 국정원이 29일 공식적으로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 문제의 사실 여부를 놓고 한나라당과 국정원이 정면 충돌했어요. ▶관련기사 4면 또 한나라당이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민주당이 ‘공작정치’라고 반박하는 등 대선 쟁..

  • 이·노, 영남-충청-수도권 유세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28일 영남과 충청지역을 돌며 정권연장 저지를 강조했고,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수도권 유세를 통해 새 정권 창출론으로 맞서며 각각 지지를 호소했어요. <관련기사 5면>이후보는 부산 대구 대전 청주에서 잇따라 거리유세를 갖고 “지난 5년간 이 정권이 국정 혼란과 부정부패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장관직을 수행하며 그 핵심에 있었던 사람이 새..

  • ‘국정원 도청자료’ 폭로 논란/한나라 “”정치 언론인 포함””국정원””사실무근””반박

    한나라당이 28일 주요 정치인과 언론사 고위간부,현직 등의 전화통화내용을 문서로 정리했다는 ‘국정원 도청자료’를 폭로해 논란이 일고있어요.

    김영일(김영일) 사무총장은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은 노풍(노풍)이 불거나 한나라당 내부가 어수선했던 때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민주당과 한나라당 핵심인사들의 통화내용을 집중 도청해 정치공작의 자료..

  • 이스라엘 여객기 피격모면/ 케냐서 동시테러… 미사일 2발 공격받아

    28일 동아프리카 케냐 뭄바사에서 이스라엘 여객기와 호텔을 상대로 한 동시 테러가 발생, 이스라엘인 등 최소 15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부상했어요.

    사건 발생 직후 케냐 정부는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소행이라고 단정하고 범인 색출에 나섰이에요. 3·12면 테러범들은 오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 폭탄을 실은 4륜..

  • 대선후보 7명 최종등록

    제16대 대선 후보에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사회당 김영규,무소속 장세동,국태민안호국당 김길수 후보 등 7명이 최종 등록했어요. 선관위는 28일 “한나라당 이후보와 민주당 노후보 등 6명이 27일 등록한 데 이어 등록 마감일인 28일 국태민안호국당 김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어요. [16대 대선 후보 기호]..

  • 지구촌 또 대규모 테러공포 / 케냐서 유대인 겨냥 동시발생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테러가 동부 아프리카 케냐에서 비슷한 시간에 발생, 세계가 다시 대규모 테러 공포에 빠져들고 있어요. 28일 오전 케냐 동부 해안 뭄바사에서 발생한 연쇄테러와 관련, 케냐와 이스라엘 당국은 알 카에다의 소행일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책임규명과 추가 테러에 대비한 비상대책 마련에 들어갔어요. ..

  • 정치인 - 언론사 사장.기자등 통화내역 '국정원 도청자료' 공개 파문

    한나라당이 28일 정치권과 언론사 관계자들에 대한 도청이 이뤄진 증거라며 관련 국정원 자료라는 문건을 공개, 파문이 일고 있어요.

    이에 대해 민주당은 출처불명의 문건이라며 반박하는 등 정치공방으로 번지고 있어요. 한나라당 김영일(김영일) 사무총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권은 야당은 물론 여당 인사와 언론사 사장, 언론사 기자, 기업인과 시민단체에..

  • 케냐서 호텔.이스라엘기 동시테러, 폭탄차 돌진 최소15명 사망.80여명 부상

    동부 아프리카 케냐에 28일 이스라엘 여객기와 이스라엘 단체 관광객이 투숙한 호텔에서 동시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유혈테러가 일어나 모두 2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어요. /관련기사 9면케냐 동부 해안 몸바사 부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에서 이날 오전 8시25분(이하 현지시간)쯤 자살폭탄 차량이 폭발, 테러범 3명과 이스라엘인..

  • 외치는 후보… 춤추는 표심 또 고향타령/지지율 지역 편차 커

    대통령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 부산 출신인 한나라당 김진재(김진재) 최고위원은 3000여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한 현지 지원유세에서 “호남에서 90%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가 부산에서 50%를 가져가려 하는데 97년 대선 실패의 우(우)를반복할 수 없어요. ”고 지지를 호소했어요. 한나라당 서청원(서청원) 대표도 울..

20039.3°
  • 삼성 추가비자금 단서 포착 - 검찰,제일모직사장·중공업 전부회장조사

    여야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29일 삼성그룹이 삼성전기 이외의 계열사로부터도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이와 관련, 검찰은 28일 안복현 제일모직 사장을 소환조사한데 이어 이날 이대원 전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불러 집중 추궁을 벌였어요. 안 검사장은 이날 “삼성그룹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이는..

  • 조직·돈 없지만 소신으로 ‘쓴소리’ 야당수 된 ‘클린 조’/조순형의원 3119표로 민주대표 당선

    꾸부정한 어깨,못마땅한 표정,쏘아보는 눈빛…. 불과 1년전만해도 민주당 조순형 의원을 주목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는 언제나 혼자였고 비주류였고,스포트라이트 밖에 있었어요. 그런 그가 28일 원내 제2당인 민주당의 새 대표로 당당히 선출됐어요.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조 신임 대표는 조직도 돈도 없어요. 그가 가진 것이라곤 평소 정치인들이 ‘영양가..

  • <금주의 인물> 대이은 야당대표 조순형 민주의원

    한국 현대정치사에 새로운 기록이 하나 추가됐습니예요. 유석(유석) 조병옥(1894~1960) 박사의 셋째 아들 조순형(68)의원이 28일 새천년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중앙상임위의장)로 선출된 것입니예요. 조 신임 대표의 선친인 유석은 56년 민주당 대표를 맡아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정권에 맞섰던 인물입니예요. 반세기만에 ‘부자 야당 대표’가 탄생한 것입니..

  • “측근 수사뒤 재신임 묻겠다”/노대통령 TV좌담 “어떻게든 방법 찾아야” 야 수사의뢰 관련 “참고인조사 응할것”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재신임 국민투표와 관련,“국민투표가 용납될 수 있을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측근비리 수사가 끝나면 신임을 묻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야 해요.

    ”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2면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관저에서 SBS와 특별좌담을 갖고,“재신임을 묻는 과정을 거쳐야 나머지 임기를 국민들의 양해하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 "재신임 어떤 방법이든 찾을것" 노대통령 "대선자금 지금처럼 엄정 수사"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28일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 "지금처럼 수사해야 한다"면서 "정치 뿐만 아니라 기업과 경제의 투명성을 위해서라도 모두 털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어요. A4면노 대통령은 이날 밤 SBS의 대담 프로인 '국정진단, 대통령에게 듣는다'에 출연, "검찰 수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러 사례를 알아 봤지만 우리..

  • 노 TV좌담 "야당에 굴복못해"...최병렬대표 토론제의도 거부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정국 파행 해법과 관련, "지금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대로 들어주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그냥 들어줄 것이라면 김두관 행자부장관 해임 건의때처럼 굴복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노대통령은 또 "국회를 세운(멈춘) 것은 국회 제1당이고, 자율적 판단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푸는 것이 맞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 한나라당 불법 대선자금 잔금 수억 포착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28일 한나라당이 기업들로부터 수수한 불법 대선자금 가운데 수억원대의 잔금을 대선 뒤 당 계좌에 입금한 단서를 포착,자금의 출처와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계좌를 추적하고 있어요.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상적으로 회계 처리되지 않은 일부 기업의 비자금이 한나라당 후원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당 계좌에 입금된 단서를 잡고 경위..

  • 민주 새대표 조순형씨…3119표 1위,추미애 2151표 2위

    민주당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조순형 의원을 당 대표로 선출했어요.

    유석 조병옥 박사의 3남인 조 대표는 참석 대의원 6622명 중 5046명(76.2%)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119표(31.03%)를 얻어 1위를 차지,지난 56년 민주당 대표를 지낸 선친에 이어 한국 야당의 맥을 잇는 ‘민주당 대표’를 맡게 됐어요. ..

  • 기업서 받은 불법자금 수억원 당계좌 입금/ 한나라 대선잔금 포착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한나라당이 주요 기업으로부터 불법으로 받은 대선자금 중 수억원대의 잔여금이 대선후 당 계좌에 입금된 단서를 포착,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어요.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10억원 미만의 일부 기업 비자금이 한나라당 후원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당 계좌에 입금된 단서를 포착,경위를 확인 중”이..

  • 한나라 대선잔여금 포착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8일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이 SK외 기업으로부터 비자금을 받아 선거자금으로 사용하고 남은 ‘대선 잔여금’ 10억여원을 대선 이후 당 계좌에 입금시킨 단서를 포착했어요. 문효남 대검수사기획관은 “한나라당 재정위원회 계좌 7∼8개에 대한 추적과정에서 후원회 계좌를 거치지 않고 대선 이후 당 계좌에 직접 입..

  • 민주 새대표 조순형,상임중앙위원엔 추미애.김경재.장재식.김영환

    민주당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당 대표에 조순형 의원을 선출했어요.

    조대표는 1인2표 연기명식으로 치러진 지도부 경선에서 총 유효투표수 1만50표 가운데 3,119표(득표율 31.03%)를 득표, 2,151표(21.4%)를 얻은 추미애 의원을 968표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어요. /관련기사 5면 김..

  • 한나라 불법 대선잔금 포착 / 검찰, 당사무처 계좌 7, 8개 추적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28일 한나라당 계좌에 거액의 불법 대선 잔여금이 남아 있는 사실을 발견, 당 사무처가 관리하는 계좌 7∼8개의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어요. A5면 검찰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공식·비공식 조직이 대기업의 비자금을 받아 사용하고 남은 돈 가운데 일부를 선거가 끝나자 당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요. ..

  • 대입 NEIS 대혼란 예상…법원 ″생활부 CD배포 금지″ 교육부 ″강행″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생들의 개인신상 기록이 담긴 학교생활기록부 정보를 CD로 제작해 대학에 일괄배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원이 인권 및 사생활을 침해한 위법 행위이므로 금지하라는 결정을 내렸이에요. 그러나 법원은 교육행정시스템(NEIS) 자체는 위법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이에요.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이번 결정은 가처분 신청을 낸 3명의 학생에게만 효력이 발생해 이들..

  • 한나라, 특검 재의결 검토/홍총무·이총장 “민주·자민련 접촉 공조 추진”

    한나라당 고위 당직자들이 28일 민주당 및 자민련과의 공조를 통해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에 대한 국회 재의결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어요.

    이에 따라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최병렬 대표의 단식 농성과 국회 파행이 이른 시일 안에 끝날지 주목돼요. 홍사덕 원내총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의 새 지도부는 종전 당론(재의결 찬성)을 승계할 것으로..

  • 후분양제 내년상반기 도입,공공주택부터...2007년 민간주택도

    내년 상반기부터 집을 다 지어 분양하는 '주택 후분양제'가 국민주택기금이나 재정의 지원을 받는 공공 및 민간아파트에서 도입될 것으로 보여요.

    또 2007년부터는 국가나 지자체가 조성하는 택지지구 내 민간주택이, 2009년께는 공공이 지원하는 주택이 모두 후분양제로 분양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19면 건설교통부는 28일 국토연구원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 한나라 불법 대선잔여금 10억 확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 검사장, 주임검사 남기춘)는 28일 한나라당이 지난해 대선에서 쓰고 남은 10억여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당 공식 계좌에 넣어 관리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의 정확한 입금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당 계좌 7~8개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수표로 입금된 이 돈의 흐름을 거꾸로 추적해, 이 돈이 몇 개 기업에서 조성한..

  • 부시, 이라크 전격방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인 27일 극비리에 이라크를 전격 방문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바그다드공항에 도착, 폴 브리머 이라크 최고행정관과 리카도 산체스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관의 영접을 받은 뒤 미 제1기갑사단, 제82공정사단 장병 600여명과 식사를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어요.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를..

  • '제2 NEIS파동' 조짐,법원 "CD 배포중단" 불구 교육부선 "강행'

    고3 학생들이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콤팩트 디스크(CD)의 제작.배포를 중단하라'며 윤덕홍 교육부총리와 국가를 상대로 법원에 낸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어요. /관련기사 2면교육부는 CD 제작 및 배포를 강행키로 하는 한편 불복신청을 내기로 하고, 전교조는 이에 항의해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이어서 '제2의 N..

  • `특검법 재의` 내주 상정될 듯 - 조순형 민주대표 '찬성당론' 표명따라

    조순형 의원이 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 재의안이 빠르면 내주중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조 대표는 28일 당선직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4당 대표회담을 열어 특검법 재의와 국회 정상화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어요. 조 대표는 특검법을 재의할 경우 찬성당론으로 가결시키겠다는 의견..

  • 법원 "NEIS CD 제작-배포 말라" - 교육부 "강행하겠다"

    모든 수험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정보를 담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CD를 전국 380여개 대학에 나눠 주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계획에 법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이에요. 서울지법 민사합의 50부는 28일 성모(17)군 등 고3 수험생 3명이 “교육부가 대학 입시를 앞두고 고교 3년생 60만명의 학교생활기록부 정보가 담긴 CD를 제작해 전국의 모든 대학에 배포..

20048.2°
  • 한-싱가포르 FTA타결­…남북한 무역 '내부거래' 인정 첫 국제협정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이 사실상 타결됐어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오후 리셴룽(이현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지난 1월부터 10차례에 걸쳐 협상이 진행돼 온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선언할 예정이에요. 이에 따라 싱가포르는 칠레에 이어 한국과 자유무..

  • 천성산 고속철공사 재개 - 부산고법 "환경피해 소명부족" 도롱뇽소 기각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원효터널) 공사 착공 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법원이 2심에서도 각하 및 기각결정을 내려 1년여를 끌어온 ‘도롱뇽 소송’이 사실상 마무리될것으로 전망돼요. 이에따라 소송제기와 지율 스님의 단식농성등의 이유로 두차례에 걸쳐 9개월동안 중단됐던 공사도 즉각 재개돼요. 부산고법 제1민사부(김종대 부장판사)는 29일 ‘도롱뇽’과 종..

  • 수능부정 대물림 첫 확인

    경찰이 지난해에도 광주지역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대규모 수능시험 부정행위가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단서를 잡고 본격 수사에 나선 사실이 확인됐어요.

    휴대전화 수능부정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올해 수능부정에 가담한 K고 3년 P군(18)으로부터 "지난해 수능 이틀 전 학교 1년 선배 P군(19)의 '커닝을 하려고 하는데 후배들 휴대전화를 모아달라'는 부탁을 받..

  • 입양으로 이룬 사랑의 가족들…국내입양 홍보 달력 첫선

    입양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는 국내입양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입양 홍보를 위해 실제 입양을 한 가족을 모델로 2005년 달력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어요.

    입양 가족 모델 달력은 이번이 처음으로 입양을 새로운 가족 구성의 방법으로 생각할 만큼 입양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줘요. 달력에는 국내에서 공개 입양을 한 12가족의 밝은 모습이 월별로 담겨 있어요. ..

  • [벼랑끝의 암환자들…] 사망 1위…사회 안전망 급하다

    암이 우리 사회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최근 들어 암발병 연령층이 낮아지는가 하면,한 가정에 2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여기에다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암환자를 둔 가정 대부분이 감당하기 힘든 치료비로 인해 해체되거나 파탄으로 치닫고 있어요. 우리 사회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암의 최근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

  • 탈북자 첫 서울대생 나온다

    사상 처음으로 ‘탈북자 서울대생’이 나와요.

    서울대는 28일 2005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응시한 탈북자 채모(24)씨가 전형 1,2단계를 모두 통과해 마지막 서류 확인 과정인 특별전형관리위 심의만 남겨 두고 있다고 밝혔어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채씨는 다음달 3일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돼요. 통일부가 탈북자 입국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

  • 여 국보법 연내처리 재확인, 한때 '연기론' 급속대두 4대입법 병행처리 가닥

    여권이 4대 개혁입법 처리와 관련,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유보하는 '단계적 처리안'을 폐기하고 '동시병행 처리' 원칙을 재확인했어요.

    열린우리당은 28일 밤 이부영 당의장, 천정배 원내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기획자문회의.상임중앙위원회의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어요. 이는 당 일각에서 제기된 '속도조절론'에 일단 종지부를 찍은 결정이에요. |..

  • 수돗물 수질평가 '눈속임' - 서울 일부 정수장 염소 처리한 물로 원수검사

    서울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이하 수평위)가 일부 정수장에서 1차 염소처리한 물을 원수(원수)로 간주하고 수질조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따라 염소처리전 물로 조사한 정수장과 달리 여기서는 대장균과 세균 등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어요. 이같은 조사방법이 물의를 빚자 '수평위'는 이달부터 염소처리전의 물로 조사하는 것으로 바꿨으며, 지난 27일 조사결과..

  • 한류타고 관광수입 증가세 반전 / 6년만에 증가세...올 47억달러도 작년보다 11%늘어

    ‘한류(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찾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올해 여행서비스 수입이 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됐어요.

    29일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하는 여행서비스 수입액은 올들어 10월까지 47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3% 증가했어요. 여행서비스 수입은 지난 98년 69억..

  • 일본 문부상 '망언' 논란/“역사교과서 위안부·강제연행 표현줄어 다행”

    일본 교과서 검정의 책임을 지고 있는 나카야마 나리아키(61) 문부과학상이 역사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연행 등의 표현이 줄어서 다행이라는 ‘망언’을 해 논란이 예상돼요. 문부상 자문기구는 현재 2006년에 사용될 중학교 교과서 검정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검정작업이 그의 견해에 영향을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지난 9월 내각 개편을 통해..

  • 제5회 정보통신산업 디지털 대상

    한겨레신문사는 케이티와 함께 2000년부터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정보통신 기업과 기술을 선정해 ‘정보통신산업 디지털대상’을 수여해 왔습니예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 상의 수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우리는 2002년 이전에 설립되고, 제3시장 이상에 등록된 모든 정보통신기업을 대상으로 1차 평가작업을 진행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 거래소 이사장 후보 내달 14일까지 재추천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 3명이 전원 사퇴함에 따라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후보 재선임 절차에 들어가 다음 달 14일쯤까지 추천을 완료할 계획이에요. 추천위는 공모방식보다는 헤드헌터사 등에 의뢰해 가능한 한 민간인 출신을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어요. 3면정부 관계자는 27일 "기존의 추천위가 다시 선임절차를 밟기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방법은 추천..

  • 통계청 '10월 산업동향' / 생산·소비·수출 총체적부진

    내수부진과 수출둔화등 국내 산업활동이 ‘전방위’적으로 부진하면서 국내 경기 하강속도도 빨라지고 있어요.

    산업생산이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도소매 판매는 4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도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어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내수부문의 부진이 심..

  • 나노입자 같은 크기로 대량 생산한다, 서울대 교수팀 개발...값 8000배까지 싸져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등에 쓰이는 나노입자를 균일한 크기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어요.

    서울대 응용화학부 현택환 교수(사진)팀은 원하는 크기의 나노입자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어요. 이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에요. 기존의..

  • 장성 2∼3명 곧 추가소환/군검찰,진급심사과정 외압.청탁여부 규명

    육군 장성진급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군 검찰은 이번주 초 육군본부 인사분야 핵심 장성을 포함해 장성 2∼3명을 추가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에요. 군 검찰은 지난달 15일 진급한 장성들의 인사자료 일부가 변조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진급 당사자는 물론 인사부서 행정병들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요. 군 검찰 관계자는 28일 “그동안 군 인사시스템에 대해 조..

  • 대입면접 정보가 샌다

    대학입시 면접고사 정보가 유출되고 있어요.

    대입 수능시험의 변별력과 신뢰도가 저하되면서 상대적 비중이 크게 높아진 면접시험 정보가 서울 강남 학원가를 중심으로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돌고 있어요. 이는 재력과 정보력에 의해 당락이 좌우되는 또 다른 형태의 입시 ‘불공정 경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 입시면접을 맡았던 K교수는 "당시 일..

  • "역사교과서 과거만행 부각돼선 안돼" 일 나카야마 문부상 망언

    나카야마 나리아키(중산성빈·61·사진) 일본 문부과학상은 27일 일본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역사교과서에 ‘일본은 과거 만행만 저질렀다’는 극단적인 자기학대적 표현들이 들어 있다고 주장했어요. 나카야마 장관은 이날 오이타(대분)현 벳푸(별부)시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모든 나라의 역사는 빛과 그늘을 갖고 있어요. 잘못된 과거도 교과서에 반영해야겠지만 ‘모든 것이..

  • '대선자금' 사면·복권 추진/ 여 연내에­… 정대철·김영일 등 포함 예상

    여권은 통합의 정치와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불법 대선자금 사건에 관련된 여야 인사들에 대한 사면, 복권을 연말 성탄절이나 내년 초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어요. 여당은 물론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측도 여러 채널을 통해 사면, 복권을 건의하고 있는 데다 청와대도 국민 여론을 주시하고 있어 노무현 대통령의 최종 결정 여부가 주목..

  • 사회환원 불이행 결의한 날 SBS 주주들만 배당 챙겼다, 98년 주총서...직원희생 강요하며 잇속 차려

    SBS가 1998년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 상여금을 800% 삭감하고 정기주주총회에서 민방 허가 때의 '세전(세전) 순이익 15% 사회환원' 약정을 사실상 이행하지 않기로 결의하면서도 (주)태영 등 주주들에게는 주식 및 현금을 배당한 것으로 28일 밝혀졌어요. SBS는 또 약속에 따라 사회환원해야 할 돈 중 6백90억원(방송위 추정)을 내지 않았으나 주주들에..

  • KDI 조사… 한국인, 54세에 퇴직 68세때 일손 놓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54.1세에 퇴직한 후 14년간 다른 일(제2의 근로생애기간)을 하다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28일 ‘인구구조 고령화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와 대응과제’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자료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연령은 남성이 평균 54.4세로 여성(53.8세)보다 높았어요. 퇴직 후 다른 일자리를 구..

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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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1975 → 2026
-10°-5°0°5°10°1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2.3°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2°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