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2월 1일

12월 1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32건에서 골랐습니다.

12월 1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2월 1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1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6°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0년으로 12.6°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6년 -7.2°였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19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4번, 야구 이야기는 13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97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1년(5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32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2.6°2010년가장 더웠던 12월 1일
6.7mm1990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6°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7건2002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바람만바람만김종국뜨거운 안녕 (Vocal By 이지형)토이(Toy)총맞은 것처럼백지영처음처럼티아라(T-ara)이유신용재 (2F)너랑 나아이유(IU)하얀 겨울김범수행복한 나를림킴 (김예림)LUVApink (에이핑크)DADDY (feat. CL of 2NE1)싸이 (PSY)커플 (2016)젝스키스기억의 빈자리나얼RBB (Really Bad Boy)Red Velvet (레드벨벳)Blueming아이유(IU)Life Goes On방탄소년단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sokodomo사건의 지평선윤하(Younha/ユンナ)미친 폼 (Crazy Form)ATEEZ(에이티즈)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G-DRAGON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올드보이나비효과해리 포터와 불의 잔해바라기어거스트 러쉬미인도2012쩨쩨한 로맨스브레이킹 던 part126년열한시인터스텔라내부자들형꾼국가부도의 날겨울왕국 2이웃사촌유체이탈자올빼미서울의 봄모아나 2주토피아 2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7%대하드라마(대조영)32.1%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8%특별기획(선덕여왕)34.5%드라마스페셜(대물)25.2%일일연속극(당신뿐이야)21.4%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26.4%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34.9%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4.3%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0.4%일일연속극(빛나라은수)19.9%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5.4%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31%주말드라마(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27.8%월화드라마(WAR IN LIFE 펜트하우스)19.6%일일드라마(빨강구두)18%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6.6%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8%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7.1%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9.4%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스포츠

탁구 여자대표팀, 스칸디나비아서 완패

1975년 스웨덴 칼마에서 열린 제18회 스칸디나비아 오픈 탁구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대한항공팀)이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완패했어요.

복식 준준결승에서 김순옥·손혜순 조와 김계순·양숙희 조가 나란히 중국과 스웨덴 선수들에게 3대0으로 졌죠. 당시 한국 탁구는 세계 정상급으로 꼽히던 시절이라, 이날의 완패는 이례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졌을 것으로 보여요.

1976사회

TV 자막광고, 한 시간 6회로 제한

1976년, 정부가 방송법 시행령을 고쳐 텔레비전 자막광고를 시간당 6회 이내로 줄이기로 했어요.

그동안은 방송국 이름이나 순서를 알릴 때 10분마다 2회씩 자막광고를 낼 수 있었는데, 이를 시간 단위로 다시 조정한 거예요. 바뀐 기준은 그해 12월 15일부터 시행됐어요. 광고가 시청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많던 시절, 시청 환경을 정비하려던 조치로 볼 수 있어요.

1978문화

남편 잃은 지 6시간만에 출산한 사연

1978년, 남편 고창환씨가 병으로 세상을 뜬 지 6시간 만에 아기를 낳은 김점숙씨(32)의 사연이 전해졌어요.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박영선씨 집에 세들어 살던 김씨는 이미 봉철군(7)과 보경양(6) 남매를 키우고 있었는데, 남편을 잃은 뒤 살길이 막막해지자 갓 태어난 아기를 따뜻하게 키워줄 사람을 찾고 나섰어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아이의 앞날을 먼저 생각한 안타까운 사연이에요.

1979문화

서양화가 조병덕, 한국화랑서 개인전

1979년, 서양화가 조병덕씨가 한국화랑 개관 3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개인전을 열었어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는 조씨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향'을 주제로 한 유화 30여 점을 선보였죠. 향토색 짙은 소재를 즐겨 다루던 조씨는 일본 태평양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국전 심사위원을 지내기도 했어요.

1980스포츠

탁구·축구 국가대표에 대통령 축전

전두환 대통령이 12월 1일, 스칸디나비아 오픈 탁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단과 킹즈컵 축구대회에서 중공(지금의 중국)을 꺾은 축구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어요.

킹즈컵은 태국에서 열리던 국제 친선 축구대회였고, 당시엔 중국과 수교 전이라 '중공'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국제대회 성적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며 격려하던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식이에요.

1983사회

아웅산 사건 공판, 군의관들 증언

1983년 아웅산 묘소 암살폭발사건 범인들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이 버마(현재의 미얀마)에서 열렸어요.

이날 공판에는 범인들이 생포될 당시 다친 몸을 치료했던 육군병원 군의관 3명을 포함해 검찰 측 증인 4명이 나와 후송 당시 응급치료와 의식 회복 과정 등을 증언했죠. 국가 원수를 겨냥한 테러가 낳은 참사의 진상을 법정에서 하나씩 밝혀가던 과정이었어요.

1986문화

바이올리니스트 쵸량린, 내한 리사이틀

1986년, 중앙일보사가 바이올리니스트 쵸량린을 초청해 12월 10일 오후 7시 호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열었어요.

쵸량린은 일찍이 7세에 공개 음악회를 열 만큼 재능을 인정받았고, 12세에 시드니음악원을 졸업한 뒤 줄리어드음대에서 다시 바이올린을 공부한 연주자였어요. 요요마, 안네-소피 무터와 함께 당시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꼽혔죠.

1990국제

유엔, 이라크 무력제재 결의 채택

199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라크에 다국적군의 무력 사용을 승인하는 결의를 채택했어요.

이라크가 이듬해 1월 15일까지 점령한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군사력을 쓸 수 있다는 내용으로, 찬성 12표, 반대 2표, 기권 1표로 통과됐죠. 한국전쟁 이후 유엔이 이런 무력 사용을 승인한 것은 처음이었어요.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은 평화적 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이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1992국제

북한 최고인민회의, 이례적 재소집

1992년, 보통 1년에 한 번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그해 두 번째로 다시 소집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도쿄에서 수신된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최고 입법기관인 최고인민회의가 12월 11일 평양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었죠. 통신은 회의를 다시 여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어요. 매년 한 차례 열리던 회의가 그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소집된 것이어서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졌어요.

1993문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1993년 12월 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이었어요.

신문은 다음 지면에서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와 강연 내용, 국내외 에이즈 관련 최신 소식을 정리해 싣겠다고 예고했죠.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2월 1일에 기념되고 있어요.

1995경제

대우그룹, 소유·경영 분리 가속화

1995년, 대우그룹이 회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방향의 경영혁신 방안을 확정했어요.

당시 재계에서는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경영 일선 후퇴설과 비자금 사건 관련 구속설 등이 나돌며 어수선한 분위기였죠. 대우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세대교체를 포함한 혁신 방안을 다뤘어요. 외환위기 이전 재계 개편 흐름을 보여주는 소식이에요.

1997경제

IMF 한파, 금리 폭등에 채권시장 마비

1997년 12월 1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금리가 나흘 만에 다시 폭등세로 돌아서며 불안감이 커졌어요.

실세금리를 대표하는 3년 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은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초긴축 정책을 펴기로 합의하면서 다시 오름세를 탔고, 오전 11시 기준 지난주말보다 1.40%포인트 오른 연 16.50%까지 치솟았어요. 같은 시기 주가도 400선이 무너졌죠. 외환위기 한복판에서 시장이 크게 흔들리던 시기예요.

1998기타

캉드쉬 총재 "한국, 2000년 관리 졸업"

1998년,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이 2000년이면 IMF 관리 체제에서 졸업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한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며, 2000년에는 물가 안정 속에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IMF의 관리를 받던 시기, 조기 졸업 가능성이 언급되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어요.

2001국제

조긴도쿄 위장융자 8억엔, 조총련 유입

2001년, 일본 자민당의 야마사키 다쿠 간사장이 조총련계 신용조합 '조긴도쿄'의 부정 융자 사건 수사가 북일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밝혔어요.

그는 조총련이 그동안 대북 외교의 창구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사건으로 그 기능이 크게 약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죠. 도쿄경시청은 40억엔 규모의 위장 융자 중 8억엔이 조총련으로 흘러간 정황을 수사하고 있었어요.

2002스포츠

유도 최성하·김정훈, 중국오픈서 김

2002년 12월 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오픈유도대회 첫날 한국이 금메달 2개를 땄어요.

남자 90㎏급에서는 최성하(상무) 선수가 업어치기 한판으로 중국의 수지밍을 눌렀고, 100㎏급에서는 김정훈(용인대) 선수가 독일의 토마스 필레를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죠. 국제대회에서 한국 유도의 저력을 보여준 하루였어요.

2004국제

이라크, 한국 중고차 수입 전면 금지

2004년, 이라크 임시정부가 2000년 1월 1일 이전 생산 차량의 수입을 금지하면서 한국산 중고차 수출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어요.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이라크로 수출되던 한국 중고차의 70% 이상이 2000년 이전 생산 차량이어서, 이번 조치는 한국 중고차에 대한 사실상의 전면 수입 금지나 마찬가지였죠. 중동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이라크 시장이 막히면서 업계가 타격을 입었어요.

2015경제

고용시장, 50대 이상이 40대 미만 추월

2015년, 일하는 50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40세 미만 취업자 수를 앞질렀어요.

청년층의 취업난과 은퇴를 미루는 현상이 겹치면서 나타난 인구구조 변화가 그 배경으로 꼽혔죠. 고용시장의 중심축이 젊은 세대에서 중장년층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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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사회

이세영, 아이돌 성추행 논란에 경찰조사

2016년, 코미디언 이세영씨(27)가 남자 아이돌을 성추행하는 듯한 영상으로 논란이 일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어요.

그룹 B1A4의 팬들이 국민신문고에 이씨의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글을 올렸고, 서울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이 사건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죠. 이 단계에서는 논란이 제기된 것일 뿐,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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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경제

트렌비, 2021년 '명품 계급도' 발표

2021년, 명품 온라인 플랫폼 트렌비가 그해 자사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년 명품 계급도'를 발표했어요.

매출액과 검색량 등을 집계해 브랜드 등급을 엑스트라 하이엔드, 하이엔드, 프레스티지, 프리미엄 등으로 나눴는데,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을 제치고 새로운 브랜드가 1위에 올랐죠. 명품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플랫폼들이 데이터 기반 순위를 앞다퉈 내놓던 시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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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사회

이재용 회장에 계란 던진 사람, 방송인이었다

2022년 12월 1일, 재판을 받으러 가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누군가 계란을 던지는 일이 있었어요.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재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도착했는데, 이때 계란이 날아든 거예요. 이후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씨로 밝혀졌어요. 재벌 총수의 재판 출석 현장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으로 화제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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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9.2°
  • 한국, 여단복도 완패 스칸디나비아 탁구

    한국 (대한항공팀) 탁구「팀」은 30일 이곳 「칼마」에서 속개된 제18회 「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대회 여자단복식에서 모두 완패, 세계재패의 꿈이 깨졌어요.

    여자복식준준결승에서 김순옥·손혜순조는 중공의「리브·친·엔」과 「리밍」조에 3-0으로 패배했으며 김계순·양숙희조도「스웨덴」의「헬만」과 「올슨」조에 3-0으로 완패했어요. 한편 여자단식에서 유일하게 3회전에..

  • 부수상 지낸 다채로운 정치인

    29일 총선에서 야망이 총리를 함으로써 새「뉴질랜드」 수상으로 등장한 「로버트·데이비드·멀둔」(54) 국민당수는 의회 내에서의 강경 발언 등 「뉴질랜드」서 가장 솔직하고 다채로운 정치인으로 꼽힌다. 21년 「오클랜드」서 출생한 그는 「런던」에서 회계학을 공부, 46년에는 영국인 외의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런던」 관리계리사..

  • 왕비역에 최유리양 TBC 「임금님의 첫사랑」

    꼬마 「탤런트」 최유리양(12)이 TBC TV의 일일연속극 『임금님의 첫사랑』 에서 철인왕비역을 맡아 첫 성인역으로 나오게 돼요.

    최양은 가끔 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외어서 연기를 해야하는데 머리가 좋아 대사를 잘 외고 진짜 어른보다 실감나는 연기를 보인다는 것. 현재 반포국교 5년에 재학중인 최양을 상대하게된 철종의 김세윤 군은 이제까지의..

  • 74년 경상수지 적자 20억2천만불

    74년 중의 우리나라 경상수지 적자폭은 당초 추계액 18억3천9백20만「달러」보다 1억8천3백50만「달러」가 늘어난 20억2천2백7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1일 경제기획원이 정산 확정한 지난해 국제수지에 따르면 수출이 45억1천5백10만「달러」, 수입이 64억5천1백90만「달러」로 무역적자가 19억3천6백80만「달러] 에 달했으며 무역수지에..

  • 이달의 화랑

    국립현대미술관=김환기 회고전(기획전3∼17일) 대학국제교류전(11월30∼12월14일) 20대현대작가전(11월30∼12월6일) 창조회전(8∼16일) 서울현대미술제(16∼22일) AG전(동) 미술회관=동방연서회 회원전(5일까지) 제2회 전국공예가초대전(6∼12일) 한국기독교 미술인협회전(동) 한국 일요화가회 회원전(13∼19일) 성신여사대 작품전(20∼..

  • 대마초담배 밀수 대학생 등에 팔아

    서울지검 조빈형 검사는 1일 보사부 마약반을 지휘, 대마초 담배를 대량으로 만들어 유흥업소 종업원들과 대학생들에게 팔아온 문복규씨(40)등 4명과 이를 사 피운 흡연자등 32명을 습관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검거, 조사중이에요. 검찰은 대마초 담배제조기구와 대마초 분말 17kg을 압수하는 한편 판매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수첩에서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서울..

  • 「크리스머스」특집

    극동방송 (HLKX) 은1일부터「클래식·하일라이트」 시간인 『명곡의 전당』(상오9시30분 재방 하오8시)에 「크리스머스」 특집을 꾸민다. 31일까지 한달동안 매일30분씩 방송될 이 특집은 「하이든」의『천지창조』,「멘델스존」 의 『엘리야』,「비발디」 의 『글로리아』 ,「헨델」의 『메시아』 등이 음악평론가 한상우씨의 해설로 보내져요.

  • 체신부(남)·대농(여) 우승

    올해 제3차 남녀실업배구연맹전의 패권은 파란의 역정 끝에 체신대(남)와 대농(여)에 돌아갔어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리그」 최종일경기에서 체신부는 종합화학을 3-0「스트레이트」로 일축, 2연승 64년도 제1회 실업연맹전 이래 11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농은 29일의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석유공사를 맞아 또 한번 호된 시련..

  • 부산. 경기격파우승 2:0

    부산은 30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8회 청소년 축구대회 선발전겸 제8회시·도대항 청소년축구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김명덕(동아고)·김한봉(부산상)의 수훈으로 경기를 2-0으로 제압, 패권을 잡았어요.

  • 통금강화하자 늘어난 대낮 강도

    야간통행금지가 강화된 11월1일 이후 야간의 절도·강도사건등이 전보다 줄어든 대신 대낮 범죄가 크게 늘고있어요.

    이는 전체 발생건수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통금강화로 야간활동이 불편, 범인들이 범행시간을 통금시간을 피해 택하고있는 때문. 특히 대낮을 범행시간으로 잡고있는 범인들은 지금까지보다도 더욱 대담하고 지능적인 수법을 택하고있어 수사당국의 방범 강화와..

  • 두어린이 유괴살해

    서부경찰서는 1일 하룻 동안 2곳에서 어린이 2명을 교살한 주거부정 박흥근 (24) 을 살인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범인 박은 30일 상오11시30분쯤 시내 영도구영선동3가122 영선국민학교 화장실에서 집 마당에 놀고있던 영도구영선동3가122 이용주양(8·영선국교 1년)을 꾀어 목 졸라 숨지게 한 다음 이날하오11시30분쯤 남구감천2동28통1반..

  • 그린 2백72타 우승

    미국의 「휴버트·그린」은 30일 폐막된「던롭·피닉스」「골프」 대회에서 272타로 단독 우승, 1천2백만「엥」 (4만「달러」)의 상금을 차지했어요.

  • 안전대책 외면한 「아파트」철거

    금화지구 불량시민 「아파트」 철거작업에 나선 서대문구청이 공사를 하면서 철거건물에 안전망등 보호시설을 하지 않은 채 마구 부수고 있어 깨진 돌이 길을 막고 인근주택에 먼지가 날리는 등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있어요. 지난18일부터 구청에서 철거청부를 받아 철거작업을 벌이고있는 유부개발주식회사는 32, 66, 90, 103, 108등 5개동을 철거하고 있..

  • 한·이란 합작 투자 회사 내년 초 설립키로

    「이란」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 지원을 맡게 될 한·「이란」 합작투자 회사가 내년 초 자본금 2천만「달러」 규모로 설립돼요. 제1차 한·「이란」 각료 회담의 합의에 따라 설립될 이 회사는 한국·「이란」이 자본금의 50%씩 출자하고 「이란」은 이와 별도로 운영 자금으로 필요한 8천만「달러」 가량을 차관으로 공여 할 예정이에요. 이 합작회..

  • 평등한 「휴머니즘」서 파악해야 할 효

    젊은 세대의 효에 관한 관심은 날로 희박해져 간다고들 말해요.

    효라면 낡고 켸켸묵은 전 시대적인 유산으로까지 간주하는 시속이 없지 않이에요. 잊혀져 가는 효를 현대에 되살려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고희의 김정록 교수(서울대학원·동양미학)와 30대의 작가 조선작씨와의 대담을 통해 모색해 봐요. 김=요즘 「효」가 얼마나 잊혀져 가고 있는가는..

  • 정명희 종합우승

    금년도 체조종합 선수권대회가 29일 인천체육관에서 벌어져 신예 정명희 (17·충남여고2년)는 마루운동·평행봉·평균대·뜀틀등 4개 종목에서 고른 득점으로 34점을 기록, 평균대에서 뒤진 국가대표 이필요·박남미(이상 경희대)등을 누르고 여자부 종합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또 남자부종합에서는 최영철 (육군) 이 54·50점으로 패권을 차지했으며 「테헤란」..

  • 조총련계교포생태 그린『타향살이』방영 『대동강』 후속으로

    KBS TV는 실화극장『대동강』와 후속으로 1일부터 새 일일 「드라머」『타향살이』를 방영해요.

    『타향살이』 는 지난 추석을 전후한 조총련계 재일 동포들의 모국 방문을 계기로 일본교포사회에서의 북괴조종하의 조총련의 실태를 파헤쳐 시청자들에게 승공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제작된 것이에요.

  • 「수출한국」의 역군…포상 받은 우수기능공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태화고무 재봉과 조장 임금호씨(49·여)는 남편을 사별한 52년 4월 임시 공으로 시작, 당시 3살과 5살짜리 두 아들을 모두대학까지 졸업시킨 또순이 아줌마. 23년간 「미싱」 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이제는「미싱」으로 각종신발의 갑피(신발의 윗부분)를 박는 일에는 하루에도 2백80켤례나 해 낼수 있는 숙련공이 되었으나 야간 작업과 잔업..

  • 「수출한국」의 역군…포상받은 우수기능공

    가발기능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숙자양(24·서울통상 생산2계 완성 반장)은 충북청원산 억척아가씨. 고향에서 중학을 졸업하고 상경, 혼자 힘으로 미용사 자격을 획득한 것이 계기가 되어 69년 12월 서울용상 가발공장에 발을 들여 놓은 이래 6년간 해외로 수출되는 가발제품의 손질에 꿈과 낭만을 품어왔어요. 정양이 하는 일은 미완성제품에 「스타일」을 내서..

  • 「수출한국」의 역군…포상받은 우수기능공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국재화학의 윤인오씨(39·생산계장)는 『전 종업원들이 받아야 할 것을 대신해서 받는데 불과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보다 많이 수출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 고 말했어요. 윤씨가 국제화학에 첫발을 디딘 것은 60년 12월. 공원으로 출발, 15년간 신발생산분야에서만 줄곧 일해온 신발생산분야의 「베테랑」. 윤씨는..

19768.2°
  • TV방송 자막광고 1시간 6회 이내로

    국무회의는 30일 방송법시행령을 고쳐「텔레비전」광고방송 중 자막광고는 방송국 명칭이나 방송순서를 알릴 때에 한하며 10분마다 2회로 광고하던 것을 시간마다 6회 이내로 광고토록 조정했어요. 조정된 자막광고는 오는 15일부터 실시돼요.

  • 한강 수질오염도가 낮아지고 있다

    한강의 수질오염도는 지난해보다 훨씬 낮아진 반면 서울의 대기오염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서울시 보건연구소와 국립보건연구원 조사결과 밝혀졌어요.

    1일 서울시 보건연구소가 발표한 한강 본 류·지류천의 수질오염 및 서울의 대기오염도 비교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구의 수원지의 오염도는 지난해 생물학적 산소요구 량(BOD) 2.2PPM보다 0.8PPM 낮은 1...

  • 대성산업 등 4개 사 우리사주조합 결성

    대성산업 대성탄좌 조선비료 신영직유 등 4개 업체가 공개에 앞서 우리사주조합을 결성, 투공의 주식예탁계약사 수는 1일 현재 모두 2백70개 사가 됐어요.

  • 국내일간지 주미·일 특파원 최 총리가 접견환담

    최규하 총리는 1일 상오 김영희 중앙일보 등 국내 일간지 주미·일 특파원 9명의 예방을 받고 집무실서 약1시간 동안 환담했어요.

    최 총리는 이 자리서 「미국·일본 등 일부 외국신문들이 한국에 관한 조그만 일들을 들춰내 크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곳 독자들이 흥미를 갖기 때문이냐』고 묻고 『우리 국민들은 외국의 사소한 일에 대해서 보도가 돼도..

  • 예비비승인은 뒤치다꺼리

    1일 국회본회의에서 예비비지출승인 반대토론을 한 김명윤 의원(신민)은 『길에다 침 한번 뱉고도 29일씩 구류를 사는데 헌법정신에 위배한 예비비지출을 책임지지 않아서야 법치국가라 할 수 있느냐』며 『문책이 없으면 국회에서 예비비가지고 백 번 떠들어봐야 장님 눈뜨나 마나한 것』이라고 비판. 김 의원은 그러면서 『행정부가 돈 쓰고 난 뒤치다꺼리나 해주는 시녀..

  • 영주권 문제 등 일 합의 없이 폐막

    65만 재일 교포의 법적 지위 및 복지향상문제를 토의한 제5차 한일 실무자회의가 30일 아무런 합의사항의 교환 없이 6일만에 폐막됐어요.

    5년만에 열린 한일 실무자회의에서는 재일 교포의 영주권 미신청자에 대한 구제 및 복수출입국과 재입국 기간의 연장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토의됐으나 한일 양국간의 이견으로 합의사항 없이 끝났어요. 이번 회의에서..

  • 국민대, 동지 사 꺾어 한-일 친선 대학농구

    일본 동지사대 남자「팀」초청농구대회 4차 전 경기가 30일 경북체육관에서 벌어져 국민대가 58-54로 승리, 동지사대에 내한 전적 4전4패를 안겨 줬어요.

  • 고속버스 참사로 철도청·보험 손님 늘어

    얼마 전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연쇄충돌사고로 철도청과 보험회사가 때아닌 횡재. 즉 사고가 나자마자 고속「버스」의 승객들이 기차로 몰리는 바람에 옛날엔 자리가 많이 비던 새마을호까지도 만원이 됨은 물론 토·일요일엔 미리 예약을 않으면 표 사기가 어려울 정도. 특히 눈이나 비가 조금이라도 뿌리면 기차는 더욱 붐비어 만년 적자에 허덕이는 철도당국은 희색이..

  • 한국,「세계야구대회」복병으로 등장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콜롬비아)출전에 앞서「니카라과」를 방문중인 한국야구대표「팀」은 30일 (한국시간) 이곳「코렌토·크레멘테」구장에서 가진 「니카라과」대표「팀」과의 친선경기 1차 전에서 공수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발휘, 4-2로 쾌 승을 거두어 세계야구체전에서의 태풍의 눈이 될 조짐을 보였어요. 중남미 야구의 강호인「..

  • 화국봉 체제의 첫 시련

    중공의 화국봉 체제는 등장한지 50여 일만에 복건성 등 10여개 성에서 강한 반발을 일으켜 일부 지역에는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위기에 직면해있어요.

    이와 같은 사태는 ①강청 등의 「4인방」 강경파를 축출한 현 체제 안에 지도체제 개편 내용을 놓고 분열이 일고 있고 ②강청파 축출의 정당성을 설득시키기 위한 대중운동이 모순에 빠져 소기의 목적..

  • 아파트를 의원회관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의원회관 신축비 18억6천만원을 올려놓고 기본설계도까지 마련한 국회사무처는 최근 의사당 바로 앞에 건축중인 C「아파트」를 의원회관으로 사용할 수 없겠느냐는 회사측 제의를 받고 이를 검토. 의사당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초기부터 말썽을 빚었던 이 「아파트」는 최근 서울시를 중개인으로 하여 의원회관으로 구입할 것을 국회사무처에 요청해온 것...

  • 설계도와 달리 시공된 주택

    서울시는 건축행정의 부조리와 위법건축물의 발생을 막기 위해 2일부터 주거용 건물이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됐을 때는 관할동장이 건축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어요.

    건축행정 쇄신방안의 하나로 마련된 이 지침에 따라 주거용 건축을 허가한 구청장은 관할동장에게 설계도를 보내 동장에게 건축감독을 하도록 한 것. 또 이 지침은 건축사의 감리 대상 건물의 규모를 1..

  • 내년 여름의 해변의상

    「프랑스」의 휴양지 「리비에라」해안의 「칸」시에서 선보인 77년도 여름을 위한 해변의상. 「모델」이 입고 있는 것은 「비키니」와 두루마기 모양의 겉옷.

  • 시비 붙은 영 명문교「복싱 교과폐지」

    정통파「복싱」의 본고장 영국에서 명문교들이 잇달아 교과과정으로 채택해 놓았던「아마·복싱」과목을 폐기, 반발을 사고 있어요.

    명문「이튼」과「해로」양 교는 최근 영국신사도수련의 근간을 이뤄온 「복싱」과목을 잔인한 「스포츠」라 해서 폐기했는데「복싱」옹호 파들은『「웰링턴」공을 기억합니까? 그분이「워털루」전투서「나폴레옹」군을 섬멸하고 난 후 뭐라고 하셨습니까?「워..

  • 수출목표 1백억불

    80년대에 이룩되리라고 예상했던 수출목표 1백억「달러」는 이제 77년의 목표가 됐어요.

    10년만에 27배나 수출액이 급신장되고 67년의 수출총액이었던 3억「달러」가 이제는 l개 업체의 연간수출액이 되어버린 경이를 실현했어요. 이러한 경이적 성취의 뒤에는 정부와 업계의 불철주야의 노고가 있었으며 이것을 지원한 국민적 열의가 있었어요. 「수출의 날」을 맞이하여..

  • 「스포츠」계에 두 이색모임

    최근「스포츠」가에는 2개의 이색적인 모임이 탄생, 화제가 되고 있어요.

    단신의「핸디캡」을 딛고「스타·플레이어」가 된 이들의 모임인「차돌회」와 운동선수 중 종교인들의「클럽」인「체육인 교호」가 바로 그 것. 차돌회가 정식 발족한 것은 지난 11월 16일. 키 작은 설움과 어려움을 이겨내고「스타」가 된 이들 모임의 명칭을 처음에는「작은 거인」(Little Gi..

  • 양식 장에 어선 군도 남해안

    수산업 법 상 조업이 금지된 5백여 척의 부정기선형저인망(기선 행 저인망)어선과 무허가잠수기어선 등 이 최근 들어 군도화, 10∼50척씩 떼지어 다니면서 전국 최대의 양식적지인 남해안을 휩쓸고 있어요. 불법어선들은 해방이후부터 당국의 눈을 피해 야간이나 나쁜 기후를 택해 불법어로행위를 해 왔어요. 요즘 들어 몽둥이·화염병·특수조명등까지..

  • 주민세 균등할 50-67%인상

    서울 3천원·50만원 이상 천5백원·군 이하 5백원-균등할|자동차세는 영업용 50%·비 영업용 백%·고속버스 4백%|국민부담 증가 3백65억원 내무부는 1일 주민세·자동차세 등의 인상과 사업소세·임야·전답 등에 대한 재산세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개정안을 마련, 발표했어요. 정기국회에 넘겨져 처리될 이 개정안의 내용은 주민세균등할은 최고 66.7%..

  • 수출산업 특별자금 방출부진…52·3%

    수출산업 기반확충자금으로 3백억원, 기성공업지원자금으로 2백억원 등 모두 5백억원이 책정된 수출산업특별자금은 취급은행 방출실적이 지난 10월말 현재 2백61억5천만원, 목표 대비 52·3%로 극히 부진한 실정이에요. 한은에 따르면 부문별로는 기계공업 지원자금이 목표액의 63·4%인 1백26억8천만원, 수출산업 기반확충자금이 목표의 4·9%인 1백34억7천..

  • 불 우 예비군에 성금5만원

    관악구는 30일 노량진1동 소속 불 우 예비군 3명에게 각각 5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어요.

    이 성금은 지난 10월10일 노량진1동 방위협의회와 어머니회원들이 불 우 예비군 돕기 1일 자선다방을 운영해 마련한 것이에요.

19773.2° 비 4.7mm
  • 공산품-관세율 평균 40% 인하 합의

    동경 「라운드」 (다각적 무역 교섭)의 최대 초점중의 하나인 관세 일괄 인하 방식에서 미·일·EEC (구주공동시장) 실무자들은 공산품의 관세 인하율을 전기 5년 25%, 후기 3년 15% 등 평균 40% 인하하기로 하고 관세 인하는 79년부터 8년간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마이니찌」 (매일) 신문..

  • 중부 폭설…곳곳서 교통 마비

    1일 상오 서울·인천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 큰 눈이 내려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들로 큰 교통 혼잡을 빚었어요.

    눈은 이날 상오 5시30분쯤부터 내리기 시작, 6시30분쯤 함박눈으로 변해 5m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펑펑 쏟아져 낮 1시 현재 서울의 10cm를 비롯, 인천 9cm, 수원 8cm, 춘천 7cm 등의 강설량을 보이고 대전..

  • 국가간의 관세 인하 협상

    세계 무역 확대를 위해 관세를 내린다든가 관세 이외의 무역 장애 (비관세 무역 준비)를 없앤는 교섭. 73년 「동경 선언」으로 「스타트」한 것이며 67년 타결된 「케네디·라운드」 (「가트」를 중심으로 행한 관세의 대폭적인 인하 교섭)가 모체. 지난 7월 미·일·EEC간에 78년 봄까지 동경 「라운드」를 타결시키기로 합의하여 그동안 교섭이 활발히 진행되었..

  • 냉각제 프레온 국내 첫 생산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프레온」 (뒤퐁사의 상품명으로 불화 탄소 화합물)을 국내서도 생산할 수 있는 한국 불화 공업 주식회사 (사장 남궁철·경남 울산시 매암동)가 지난달 29일 준공됐어요. 국내 최초의 종합 불소 화합물 전문 생산 공장인 이 회사는 총 공사비 22억원을 들여 순수한 국내 기술에 의해 1년6개월만에 완공된 것으로 연간 생산 능력은 약 7천t..

  • 대미 공작 계획 실행 증거 없다

    「호딩·카터」 미국무성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박동선씨가 미국에 와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은 불변이라고 말했어요. 「카터」 대변인은 또 박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미국으로 올지도 모른다는 서울 발 보도에 대해 『협상은 아직 계속중이며 어떤 결론을 얻은 바는 없다』고 말했어요. 「카터」 대변인은 또 지난달 29일 「프레이저」위원회에서..

  • 『명동 1977년』 오늘부터 3면에 연재

    「서울의 중심」이라 불리는 명동을 가리켜 『아주 달라졌다』는 말을 많이 합니예요. 그러나 명동은 외모만 달라진 것이 아닙니예요.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예요.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금 명동은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곳인가. 「한국사 회의 얼굴」이라는 명동, 그 오늘의 모습을 헤쳐보는 「시리즈」를 오늘부터 3면에 연재합니예요.

  • 「대미 공작 망 증언」

    김용식 주미대사는 29일 밤 한국이 미국기관 안에 공작 망을 설치할 계획이었다는 주장은 전혀 허위라고 부인하고 미국의 우방인 한국이 이 같은 계획을 세울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역설했어요.

  • CT-스캐너 (X선 단층 촬영 장치>는 만능 아니다

    의료계에서는 경희 의료원이 지난 9월15일 도입, 10월5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전자계산기를 이용한 전신 검사용 X선 단층 촬영 장치」 (CT-스캐너)가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어요. 경희 의료원은 이 「CT-스캐너」를 전신 「컴퓨터」 진단기라 이름 붙이고 암·고혈압 등 각종 난치병의 원인을 단 몇 초만에 발견할 수 있는 만능 진단기라고 선전. 특히 몸에..

  • 수출입인가 중단한 상태-외국환은

    수출입 기별 공고의 변동으로 11월30일부터 외국환은행의 수출입 인증 업무가 일체 중단상태에 있어요.

    외국환은행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것은 수출입 기별 공고 내용이 바뀜에 따라 시행 방침을 아직 정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1일 현재 외국환은행의 수출입 인증 업무는 원자재 수입 인증 업무를 제외한 일체의 업무가 중단 상태에 있는데 시중 은행..

  • 육류 값에 속수무책…농수산부 안절부절

    쇠고기 값이 6백g당 2천원, 돼지고기 값이 1천원 대에서 고개를 숙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농수산부 축산 관계자들은 밤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안절부절. 김강식 축산국장은 지난달 29일 새벽 4시부터 남대문 시장에 나가 지방육의 반입 현황을 직접 「체크」하고 마장동·독산동 축산물 도매 시장에 매일 사람을 보내 도매 가격을 떨어뜨리도록 압력을 가하기도. 농수..

  • 선거구 조성은 서울 3, 부산 1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1일 『선거구 증설은 서울 3개구와 부산 1개구 등 4개구에 그칠 것』이라고 말하고 야당이 추가로 요구하는 2개구 증설을 실현성이 없다고 말했어요.

  • 연말 금융 자금 천3백억 공급

    정부는 정책상의 목표인 금년 통화량 공급 증가 한도 28% (당초 목표)에 구애받지 않고 통화 수급 변화에 다라 통화 공급 신축성 있게 해나가는 과감한 정책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요. 30일하오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연말 자금 수요 등을 감안하여 민간 여신 공급을 대폭 늘리겠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연말 통화량이 전년 말 대비 얼마나 늘어날지 현재로서..

  • 요구불·저축성 예금 한달 새 백53억 줄어

    기업간 신용 질서가 크게 무너지고 있어요.

    1일 금융계에 따르면 11월25일 현재 시중 은행의 총 예금고는 10월말에 비해 1천2백89억원이 줄었는데 이중 요구 불예금은 1천36억원이 감소했고 저축성 예금은 2백53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이 요구 불예금이 저축성 예금 감소와 함께 대폭 줄고 있는 것은 크게 우려할만한 일..

  • 불기소 합의 없는 한 박동선씨 도미 안해

    박동선씨 변호인 「윌리엄·헌들리」씨는 30일 미 법무성이 박씨를 기소하지 않겠다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박씨는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헌들리」 변호사는 지난 29일 박씨와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박씨가 미국에 돌아갈 계획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그가 가능한 조속한 시일 안에 미국에 올 것이라는 추..

  • 독립 유공자의 포상

    독립 유공자 1천3백30명이 정부에 의해 추가로 포상됐어요.

    그동안 정부는 62, 63, 68년의 세차례 3·1절과 49년 이후 작년까지 수시 포상을 통해 이미 1천8백25명의 독립 유공자룰 포상한 바 있어요. 거기에 단번에 1천3백30명을 추가한 이번 포상 규모는 해방 32년 이후 최대의 것이에요. 이처럼 수많은 애국 선열의 뜨거운 조국애가 일일이 확인돼..

  • 삼호 주택 등 기업 공개

    삼호 주택을 비롯한 5개 건설 회사가 올해 마지막으로 기업을 공개, 1일부터 6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 5개 사의 공모 규모는 42억원. 1주당 발행 가는 삼호 주택의 1백% 「프리미엄」이외에는 모두 액면가예요. 올해 주식 발행 시장이 일찍 마감되는 것은 청약 후 상장하기까지 15∼30일 정도가 소요되는데다 올해부터 증시 납회일이 28일에서 24일로..

  • "조용히"…신우회도 탈퇴

    신민당 이상신 의원이 최근 정무위원직 사퇴서를 당 총무국에 내고 몸담고 있던 신우회에서도 탈퇴. 그 동안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 의원은 『한마디로 하기 싫기 때문』이라며 『개인적으로 계파 「보스」인 신도환 최고 위원과는 떨어질 수 없는 가까운 사이지만 「조용히」 있고 싶은 이유 때문에 계파도 안 하기로 했다』고 했어요. 그러나 이 의원은 『전당..

  • 한 번 다녀올 순 있는 일

    『「크리스머스」전에는 숨통이 틔겠지요』 라며 조만간 박동선 (얼굴) 사건의 결착을 예고해 온 외무부 고위 당국자는 30일 『한미간에 타결이 된다면 결국 박씨가 미국에 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본인의 자유 의사에 반해 자국민을 강제로 보낼 수는 없다』 고 되풀이 사용해온 모범 답안을 수정. 그는 『박씨가 심경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미국에 오래..

  • 중순께 대폭 개각 있을 듯

    정부는 이달 중순에 6, 7명의 장관을 경질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 같아요.

    한 소식통은 1일 『오는 15일께 개각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규하 총리와 경제 「팀」은 대부분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개각 폭은 6∼7명 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소식통은 박정희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최 총리와 2시간 동안 만난 사실을 지적하고 박 대통령..

  • 산업 안전법 제정 검도

    정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대형 사고와 각종 재해가 안전 관리의 미비에 원천적 요인이 있다고 분석,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검토하고 있어요.

    30일 한국 경영자 협회 주관으로 「도오뀨·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중앙 노사 간담회에서 노동청·노총·경영자 협회 등. 정부·노·사 3자 대표들은 특별법의 제정 원칙에 합의하고 특히 산업 안전..

19789° 비 5.7mm
  • 남편병사 6시간만에 해산한 여인

    ○…2남매의 어머니로 남편이 병으로 숨진지 6시간만에 아기를 낳은 여인이 살길이 막연한 나머지 아기를 데려다 따뜻하게 키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용산구 효창동 5의 116 박영선씨(68)집에 세들어사는 김점숙씨(32·여)-. 김씨는 지난70년5월 자동차운전사로 일하던 고창환씨(40)와 결혼, 봉철군(7·용산구 금양국교 1년)과 보경양(6)등 2남매를 낳고..

  • 숙명여중·고부지 매각, 강남이전

    숙명여중·고(교장 정충량·종로구 수송동 30)가 교사와 부지가 말려 강남으로 옮겨요.

    1일 시교위에 따르면 숙명여중·고의 교사 1천2백평과 교지 3천7백여평을 간양화학(대표 이회림)과 한국석탄장학회가 44억4천여만원에 매입키로 하고 학교축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숙명여중·고는 이에 따라 강남구 도곡동 산 90에 교지 1만7천평을 확보, 80년3월에 옮..

  • 도심에서 「핸드백」날치기 소리치며 백m 뒤따라갔으나 도와주는 행인 한사람도 없어

    ○…지난달 30일 하오10시쯤 서울 중구 충무로1가 52의 5 신세계 백화점 앞길에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167의 2 유태우씨(48·여)가 30대 청년에게 현금 1만원과 백금목걸이·비취목걸이등 60여만원어치의 금품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날치기 당했어요. 유씨는 이날 돈이 필요해 패물을 갖고 금은방에 갖다가 흥정이 되지않아 팔지않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 기수는 신동파감독

    대한체육회는 제8회 「아시아」 경기대회 (12월9일∼20일·태국「방콕」) 에 출전하는 한국대표선수의단 입장식 기수로 농구의 신동파감독, 선수대표에 축구의 김호곤선수를 각각 선정, 1일 대회조직위원회에 통보했어요. 한편 입장식때 기수에 앞서 각 국의 고유의상차림으로 입장할 남녀선수로는 남자배구의 강만수와 여자농구의 강희숙으로 이미 결정, 사모관대와 족도리로..

  • 경기대, 올해 4번째 정상차지

    경기대는 30일 YMCA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단체유도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를 4:1로 제압,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어요.

    이로써 경기대는 올해들어 3·1절 기념단체대회·춘계대학연맹전·전국체전 등 전국규모대호에서 4관왕의(2단이하 4·3단이상 1)이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유도의 명문 경기대는 2회전에서 명지실업전문학교를 5:..

  • 아주대회 북한팀

    축구(20명) 이성길 김종민 김무김 김광일 차종석 안세욱 진용도 박종훈 김복만 안창만 김문철 명동찬 황상회 홍성남 김인산 김광한 이창하 박정원 이점만 이성근 남자농구(12명) 김명준 오영식 이의철 안강견 오명삼 이건관 소원배 조내운 오흥룡 김무명 이점복 김준건 여자배구(12명) 백명숙 김인숙 이춘희 염옥회 강종희 이근선 김옥선 김선실 김복실 석순오..

  • 제일제당, 물동 관리 전산화 「온 라인·시스팀」 도입 가동

    제일제당 (대표 주경현)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물동 관리를 전산화하기 위한 「온·라인·시스팀」을 도입, 지난 23일 가동식을 가졌어요.

    이제까지는 일부 금융·보험 회사에서 예금의 예입·인출 등 대 고객 「서비스」 업무를「온·라인」화하고 있으나 일반 업체가 생산·판매 물동화 관리를 위해 전국 규모의 「온·라인」망을 구축하기는 처음 있는 일. 물동 관리의 「온..

  • 청주 6만3천8백여평 정부 아파트 지구로 고시

    건설부는 지방 주요 도시의 「아파트」 지구 지정 고시 계획에 따라 30일자로 청주의 3개 지역 6만3천8백10평을 「아파트」 지구로 고시했어요.

    새로 지정된 「아파트」 지구는 청주시 사창동 일대 4천9백30평, 사직동 1만9천1백10평, 수동 일대 2만2천7백70명으로 이 지역에는 주공·민간 업자로 하여금 13∼25명형 서민 주택 1천6백 가구를 내년에..

  • 「아파트」형 사고

    최근 「아파트」 단지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갖가지 사건들은 새로운 주거 「패턴」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아파트」에 그나름의 반 생활적 요인이 도사리고 있음을 일깨워 주는 경종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 같아요. 「아파트」 주변에서 빚어지고 있는 「가스」 폭발·노인 자살·강도 살인 사건·「엘리베이터」 고장, 그리고 어린이 동사 등의 충격적인 일들이 꼭 「아파..

  • 김성준 범전끝에 초정승

    「프로·복싱」 WBC「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인 김성준은 30일 저녁 서울문화체육관에서 벌인 동급 「필리핀」 1위 「바림바드」와의「논타이틀」 10회전 경기에서 5회에 어설픈 「스탠딩·다운」만을 뺏었을 뿐 졸전끝에 판정승했어요. 「챔피언」이 된 후 첫선을 보인 김성준은 양손으로 「커버」만을 하면서 「펀치」를 거의 휘두르지 않아 관중들의 심한 야유를 받았..

  • 지하수 염소 농도 변화로 지진 예보 가능

    지하의 염소 농도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지진을 예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최근 일본 동경 방재 회의 지진부회가 조사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지진 발생 전후에는 지하수의 염소 농도가 증가한다는 것. 즉 지난 6월12일에 지진이 발생한 일본 「미야기」현 (크기 7·4) 근처의 우물을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의 염..

  • 아주대회 선수단 이끌고 갈 이종갑 단장

    『몸과 마음이 무엇엔가 꽉 눌려있는 기분입니예요. 이번 대화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이겠지요』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하루앞둔 1일 한국선수단의 이종갑(대한체육회부회장·59)단장은 몸과 마음이 바쁜속에서도 긴장감 뿐이라고 했어요. 왕년의 명 축구선수로 사업을 하는 한편 대한축구협회 대한 「데니스」 협회·서울시 체육회부회장등을 역임했고 76..

  • 김용운 한국 수학사 일본서도 일역 출간

    김용운 (한양대) 김용국 (목포 초대) 형제 교수가 쓴 『한국 수학사』 (77년·과학과 인간사 발행)가 일본 전 서점의 수학선서 「시리즈」로 일역, 지난 20일 출간됐어요.

  • 이란 산유량 줄어도 석유 공급 차질 없어

    석유 문제의 세계적 권위인 「에이들먼」 교수 (미 MIT대)는『「이란」 사태로 석유 공급이 끊어진다 해도 단기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에이들먼」 교수는 2일자 주간 『동양 경제』에 실린 대담 기사에서 「이란」 석유의 공급 중단 충격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공급 증가로 간단히 해소될 것이고 전망했어요.

  • 주부의 돈관리(증권)

    그날의 거래량이 많든 적든 간에 매도와 매수는 표리의 관계에 있고 언제나 동수이기 마련이에요. 상투를 잡았다고 울상인 사람이 있으면 잘 팔고 빠졌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그만큼 있어요. 바닥에서 던졌다고 억울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재수좋게 주웠다고 어깨가 으쓱한 사람 또한 그만큼 있어요. 상투를 잡거나 바닥에서 던지는 것은 다같이 불행한 일이긴 하나 같은 불행이라..

  • 탈랄왕자 국기원에 명예단증등도 받아

    「요르단」왕국의 「모하메드·빈·탈랄」왕자와 일행이 30일 국기원을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을 관람했어요. 김운룡 세계연맹 총재로부터 명예단증과 국기원명예회원증을 받은 「탈랄」왕자는 서울남대문 국민학교어린이들의 송판격파등 연무시범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후세인」왕도 열렬한 태권도 「펜」이라고 말했어요.

  • 이 과기처 차관 출국

    이창석 과학기술처 차관은 4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27차 「콜롬보」 계획 자문 위원회 각료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하오 출국해요.

  • "안전한「신민호」 지지를"

    『과속 운행을 해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공화호」를 타고 모두 떨어져야 할 것인가 아니면 안전 운행의 「신민호」로 바꾸어 타서 공생 공영해야 할 것인가』-. 1일 대전서 기자 회견한 이철승 신민당 대표는 이런 비유를 하면서 올바른 투표권 행사를 호소. 『신민당은 30년 모진 시련을 거쳐오면서 억울한 국민을 대변해 온 안심할 수 있는 국민적 정당』이라고..

  • 전 국민당 간부 자유중국 송환

    중공은 30일 전 국민당 간부 18명을 석방, 복건성 하문항에서 선편을 이용, 자유중국으로 송환했어요.

    중공의 관영 신화사 통신은 이들 인사들이 75년 특별 사면 조치에 의해 사면되었다고 보도했어요.

  • 주민증 담보로 돈빌려줘

    ○…제주지법 임창원판사는 접대부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채권확보방법으로 주민등륵증을 담보로 잡았던 김옥선씨(37·여·국일관주인·남제주군 서귀읍 서귀리)에게 주민등록법등 위반죄를 적용,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김씨는 지난해 6월 접대부 김모양(37)등 2명에게 30만원씩을 빌려주고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8월1일부터 지난 8월5일까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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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병덕씨 작품전 한국화랑 기념전

    …서양화가 조병덕작품전이 1∼7일 한국화랑 3주년기념 초대전으르 열려요.

    향토색 짙은 소재를 즐겨 다루는 조씨는 이번 2희 개인전에서 『향』을 주제로 한 유화 30여점을 내놓는다. 조씨는 일본 태평양미술학교를 나와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드 했어요.

  • 김상현 4차방어전상대 확정 내년4월동경서 일「가메따」와

    일본「프로·복싱」 「월터」급「챔피언」인 「가메따」(귀전소웅) 선수가 내년 4윌20일 동경에서 WBC 세계 「라이트·웰터」급「챔피언」인 김상현에게 도전한다고 일본에서 30일발표됐어요. 이같은 사실은 「가메따」측의「가네히라」(금평정기)회장이 김상현의 「매니저」인 전호연씨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확정됐어요. 올해22샅인 「가메따」는 중앙대1년때..

  • 새한자동차 축구팀 첫 능솔보수제전

    ○…지난달 발촉된 새한자동차축구「팀」은 내년「시즌」부터 성적에따라 상여금을 지급하는소위 「메리트·시스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이종환감독이 밝혀 주목을 끌고있어요. 국내 「스포츠·팀」으로 아직까지 이러한 상여금 제도를 실시하고있는 예가없어요. 새한자동차는 회사측의 약속에따라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며 「게임」마다 승부에따라「팀」에「보너스」가 주어지고..

  • 특수장비도 갖출 아파트관리전담회사 곧 등장

    …우리나라에도 일본·「싱가포르」와 같이 「아파트」관리전담회사가 처음 등장하게 됐어요.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호·한양주택등 15개「아파트」건설지점업자들은 지난 27일 한국주택관리회사 (가칭) 설립을 위한 발기총회를 열고 12월초 정부의 주택관리시행세칙이 공포되는대로 등록과 함께 발족키로 했다는 것. 15개 업자들이 관리가구 규모에 따라 출자금을 내 수권..

  • 한-사우디 경협 강화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정유공장합작시설 등 26개사업에 참여하는대신 「사우디」 로부터 장기적인 원유공급을 받는 문제에「사우디」가 성의를 보이기로하는 등 「한· 사우디」 양국의 경제협력을 확대키로했어요. 정부관계자는 지난달 7일한국의 관·민합동경제협력조사단 (단장 차화준경제기획원경협차관보) 일행 26명이「사우디」를 방문, 「사우디」에 정유공장합작시설,..

  • 태고종 12대종정에 정두석 스님 뽑아

    …한국불교 태고종은 28일 열린 제47회 중앙종회에서 종정중심제로 개정된 새종헌에 따라 종단을 대표하며 종단의 모든 종무행정을 통괄하는 제12대 종정으로 정두석스님 (73· 전동국대 총장)을 선출했어요. 이번 종회는 이밖에 총무원장에 박영지 스님을 새로 선출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의제·의식개선안을 통과시켰이에요. 새 종정에 의해 임명된 총무원 간부진은 다음..

  • 불 「루브르」박물관 소장 조각·판화 백선전

    …「루브르」박물관 소장 조각 및 판화 1백선전이 1일부터 내년2월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려요.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원과 범「아시아」협회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3회「루브르」박물관 소장품전(실제작품을 그대로본뗘 만든 대용전시품)에는「미켈란젤로」를 중심으로 「루벤스」 「렘브란트」 「푸생」 「와토」 「다비드」 「밀레」 「쿠르베」「드가」 「고호..

  • 대통령보선 어떻게 하나

    현행 헌법과 통일주체국민회의법 등 현행법 규정에 의해 오는 6일 실시될 「제10대 대통령 보궐선거」절차는 다음과같아요.

    대통령후보의 자격=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있고 그외에 선거일인 오는 6일 현재 계속해 5년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40세에 달해야한다 (헌법44조).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은 금치산· 한정치산 선고를받거나 법원에 의해 선거권 또는 피선거권이 정지..

  • "대작가와 대기자는 상통한다"

    『존재와 무』 의 철학자이며 『구토』 등 수많은 실존주의 작품을 남긴「사르트르」가 최근 문예지 『누벨 · 리테레트』 를 통해 신문관을 밝혔어요. 「노벨」 문학상을 거부, 화제를 모은바있는 그의 언론관은 윌간 『현대』 (45년) 와 일간 『해방』 (70년) 을 창간, 사장을 역임하여 많은 기사를 발표했던 경험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언론인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 미·이란 대결의 파문 어디까지

    「호메이니」 의 정치적 성향을 규정하는것은 가능한가? 『「이란」혁명의 배경이 복잡한만큼 그의성향을 기존이념의 틀에 맞춘다는 것은 무의미하예요. 그는 「팔레비」가, 서구자본주의의 하수인이며 미국은 서구자본주의의 기둥이라는 생각을 갖게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회교에 입각한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팔레비」의 잔재뿐 아니라 서구자본주의의 잔재를 뿌리..

  • "백만달러있다면「호」암살단 고용"

    …「카터」 대통령의 모친「릴리언·카터」여사는 29일 『만약 1백만「달러」 (5억원)가 있다면「이란」의 「아야룰라· 호메이니」 옹을 죽일 암살범을 고용하겠다』고 말했어요. 대통령지명전 주예선이 제일먼저 열리는「뉴햄프셔」구에서 아들을 위해 선거중인 「릴리언」 여사는 기자회견에서 그녀가 대통령이라면 「호메이니」 옹같은 광신자를 어떻게 다룰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 가구용목재 등 27품목 수입을 자유화

    상공부는 1일 그림엽서 및 「카드」·목재의 가사용구·고철등 27개품목을 수입자유화하고 지개차·「카메라」부품등 14개 품목을 신규수입제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한 80년상반기 수출입 기별공고를 확정, 고시했어요. 내년부터 수입이 자유화되는 품목은 당밀·중아황산소다·고철·황산소다·「사카린」원료·철강봉·「시맨트」원료·「알루미늄」박·「파인애플」원료등이고 신규수입제..

  • 「호메이니」의 왼팔·오른팔

    「이란」혁명평의회의 윤곽이 최근 드러난데 이어 막후실력자의 면모도 차차 밝혀지고 있어요. 혁명평의회의 정점은 「호메이니」. 이 「호메이니」의 막후에서 그를 보좌하고 정책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측근 인물 중 특히 「고트브자데」외상 「베헤시티」 혁평사무총장 「바니-사드르」 전외상 및 「모우사비·호에이니」라는 성직자가 두드러지고 있어요. 이들중 최근까지 「바니-..

  • 세탁비누등 4개품목값 최고 20.6%인상

    정부는 세탁비누·가루비누·연성세제등 3개공산품의 출고가격을 1일부터 최고 20.6%까지 기습 인상했어요.

    이에따라 세탁비누는 4호기준 개당 현재의 l백30원에서 1백52원으로 17.2% 가루비누는 농축8백g들이 한부대에 2백48원30전에서 2백96원으로, 1.2Kg들이가 3백82원84전에서 4백44원70전으로 19.3% 연성세제는 lKg들이가 3백84원에..

  • 교리·신학·의식등이 거의 같은 형제

    (해설)「가톨릭」과 희랍정교의 관계는 교리·신학·의식들이 거의 똑같은 한어머니의 두 아들이에요. 「콘스탄티노풀」대주교가「로마」 교회와 강력한 「라이벌」로 대립하다가 구황사절로부터 파문을 당해 희랍정교라는 독립 교파를 만든것은 11세기초-. 그래서「가톨릭」은 지금도 개신교는 「헤르시스」(Haeresis 이단)라고 이단시하지만 동방교는「스키스메」 (Schis..

  • 종교를 주제로한 신인들의 두 작품

    과거의 것에 대한 민감한 고찰이나 반응을 보이는 감각없이는 무엇이 새로운지 아닌지를 판가름할수 없어요.

    과거에 대한 감각(의식)을 보통 전통이라 불러요. 한 문화나 작품이 독창적이냐, 아니냐를 가늠하게하는 감각이 이른바 전통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실체가 아니라 대개 개념이자 중립적 용어로 되는셈이에요. 조급하게도 70년대를 보내는 마당이라든가, 80년대를 전..

  • 박기옥씨 개인전 파리서 13일까지

    …여류조각가 박기옥씨 개인전이「파리」「그라렐레」화랑에서 지난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고 있어요.

    조각가 문신, 서양화가 하린두씨 등을 초대해 「파리」학단에 한국미술을 소개했던「리아」여사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초대전에는 『짜임』「시리즈」15점이 출품됐어요. 박씨는 홍익대 조소과· 성신여대대학원을 나와 한성대학에 출강 중이에요.

  • 「사고」를 겨냥하는 위험한 양궁장

    최근 궁도「붐」이 일자 변두리주택가와 도로변의 빈터를이용한 엉터리 궁도장들이 늘고있어요.

    이들 양궁장들은 「알루미늅」 으로 만든 화살촉이 때우 날카로와 위험이 큰데도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으며 현행법상 이들을 단속할 법규도 없어요. 서울명륜동 M궁도장은 30여평의 빈터에「비닐」로 엉성하게 천막을 쳐 활을쏘는 사선(사선)에서 13m떨어진곳에 과녁7..

  • 서민도 쓸 수 있다 은행돈

    일반서민들에게는 은행문턱이 여전히 높은게 사실이지만 은행돈 빌어쓰기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예요. 어렵다고 아예 포기할 것이 아니라 대출의 종류나 필요한 요건 등을 알고서 일단 은행문을 두드려보는 편이 빌어쓸수 있는 권리행사의 적극적인 방법일 것이에요. 서민금융의 전담은행인 국민은행 창구를 중심으로 대출방법을 알아보자. 만약 가족이 병원에 입원해서 1백만..

  • 한약방서 지은으로 피부약 조제

    한약방에서 수은으로 조제한 피부약을 바른 일가족4남매중 1명이 숨지고3명은 중태에빠졌어요.

    지난달26일 상오4시쯤 충남 공주군 계룡면 화헌리 윤룡섭씨(59)집에서 윤씨의 3남 정결군(2) 등 4남매가 한약방에서 사온 피부약을 바른후 입술이 마르고 심한 구토증세를 일으키다 정한군은 숨지고 나머지 3남매는 대전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받았어요. 아버지..

80년대 1980~198910개 해 · 98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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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칸디나비아 탁구 한국선수단에 축전

    전두환 대통령은 1일「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대회에서 우승한 우리선수단과「킹즈·컵」축구대회에서 중공과의 대전을 승리로 이끈 우리 축구선수단에도 축전을 보내 격려했어요.

  • 신라시대 베짜기 「가배놀이」를 재현

    1천3백여년전 우리조장들이 즐기던 민속놀이의 하나인 가배놀이(삼베를 짜는 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 상오 11시20분 경주시 성건동 경주여자고등학교 교정에서 동 교 2백여명의 학생들에 의해 발표되어 사라져 가는 우리조상의 얼을 되새겼이에요. 이 가배놀이는 신라 제3대 유리왕 3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한번씩 7월 중순부터 8월 보름까지 6부의 촌을 두편으로..

  • 일부 컬러TV 과장광고

    상공부는 일부 전자업계에서「컬러」TV판매를 위해 과장광고 및 과열판촉경쟁을 벌이자 이를 억제토록 관련업계에 지시하는 한편 이를 어긴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가하기로 했어요. 1일 상공부에 따르면 가전 3사의 수출가격이 거의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일부업체는 자사제품의 수출가격이 현저히 높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처럼 과장광고를 하여 업계의 판매경쟁이..

  •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경신년을 마지막 보내는 12월. 거리엔 벌써 새해를 파는 달력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아쉬운 순간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일들도 많았지만 후회 없는 내일을 맞기 위해 마지막 남은 한달 동안 지난날을 반성하며 한해를 정리할 때예요. 7일은 대설, 22일은 동지. 이달 하순이면 닥쳐올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하고 방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가정학습계획도 미리 세워두어야..

  • 내일 눈 또는 비 3일엔 영하로

    보름이상 포근하던 우리 나라의 날씨는 2일에는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하오 늦게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 3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4도, 춘천 영하5도를 비롯, 부산·강릉 등 일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중앙기상대가 예보했어요. 기상대는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찬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 나라 쪽으로 확장돼 기온이 떨어진다고 밝..

  • KBS 1TV가 국내 TV 채널 중 최초로 컬러 TV 방송을 시작했다.[1]
  • 아시아 청소년 축구 동부예선 비서 개막

    제22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 동부지역 예선전이 1일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개막됐어요.

    한국은 1일 하오 4시 태국과 조별예선 첫 경기를 벌인다.

  • 전통음악 전집 출반 민속악 등 44곡 담아

    전통아악 28곡과 민속악 16곡을 담은 해외소개 「디스크」가 나왔어요.

    문공부 해외공보관은 지난달 27일 각국에서 한국전통음악에 높은 관심을 보여 연구용 「디스크」의 지원요청이 늘어나자 인간문화재와 국악원로들을 모아 「한국전통음악전집」을 펴냈어요. 해외공보관은 각국의 연구자들의 요청빈도에 따라 우리 전통음악 44곡을 선정, LP15판 1질에 담았어요. 이 전..

  • 이용환씨 서양화전 2일부터 해영화랑

    서양화가 이용환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2일부터 7일까지 해영화랑에서 열려요.

    밝고 맑은 색조의 풍경화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 출신으로 현 건국대 교수.

  • 노원희 서양화전 관훈 미술관서

    여류 서양화가 노원희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3일까지 관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노씨는 「현실과 발언」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현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어요. 현 효성여대 강사.

  • 제1회 산업청소년 글짓기 입상자 발표

    서울YMCA 영등포 지회가 주최한 제1회 전국산업청소년 글짓기 작품모집의 입상자가 결정됐어요.

    총 응모편수 1천1백20편중에서 뽑힌 최우수상은 정인옥양(김포교통근무)의 『끝이 없는 시작 속에서』, 특상은 김상춘양(대일수지근무)의 『나의 어머니』와 김종화군(전주 밀알야간학교)의 『다시 살게된 생의 보람』.

  • 물을 보조연료로 한 자동차 2대가 대전까지 시험운행

    1일 상오 11시 서울 양재동 경부선「톨게이트」앞 대우주유소에서 물을 이용한 대체연료자동차 시험운행을 위한 시험자동차 2대가 대전으로 출발했어요.

    이날 시험운행은 서울3다3009 하늘색「포니」차와 검정색 「제미니」승용차가 동원돼 11시 정각 서울을 출발, 하오 1시50분 대전 「인터체인지」에 도착, 다시 하오 3시40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에요. 이 시험자..

  • 북한, 86년 「아시아경기」돌연 개최신청

    북한이 86년도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의 개최를 신청했어요.

    인도 주제 한국대사관은 북한이 지난달 20일 「뉴델리」에 있는「아시아」경기연맹(AGF) 사무국에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의 개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외무부에 알려왔어요. 따라서 이 대회의 개최를 두고 남·북한이 경합을 벌이게 됐어요. 한국은 지난 4월24일 제일먼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

  • 수뢰한 세무공무원을 협박 "폭로하겠다" 돈 뜯어

    서울지검 특수3부는 1일 기업체의 종합소득세를 조사하면서 금품을 받은 서울 용산세무서 직원 박상호씨(30·경기도 시흥군 서면 광명리)와 가짜세무사를 협박, 금품을 뜯은 전모 신문 지국장 손상룡씨(36·서울 신림동 520) 등 모두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인 박씨는 78년 11월쯤 현대전열제작소(대표 최성규)..

  • 감미롭고 분방한 편곡의 마술사

    동양적인 전아함과 「프랑스」의 귀족적인 멋이 곁들인 감미로운 음악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폴·모리아」악단이 다시 서울의 겨울을 찾아와요.

    「폴·모리아」의 이번 내한은 4번째가 돼요. 75년·76년, 그리고 79년 5월 등 3차례에 있었던 「폴·모리아」의 공연은 그 생동감 있는 연주와 「로맨틱」한 매혹의 분위기로 한국「팬」들의 가슴속에 좋은..

  • 음악창작 발표회 국립국악원 주최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한국음악창작발표회가 3일(하오 7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려요.

    발표작은 이해식작 『창량』, 이성천작 『종언』, 이상규작 『대비』, 전인평작 『?미기픈 므른』, 이강덕작 『환상합주곡』.

  • 30대 중반에 본격적 수업…「순간의 기록」에 무한한 매력

    『늦은 출발이지만 좋은 선생님을 만나 올바르게 눈을 뜨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예요. 』 30대 중반에 본격적인 사진수업을 시작, 1∼6일 공간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 주부사진 작가 김민숙(사진)씨는 소감을 이렇게 말해요. 김씨가 사진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대학시절 보도사진전을 가지면서부터예요. 순간을 기록한다는 점에 무한한 매력을 느꼈다고 했어요. 그..

  • 군사전략의 전면수정 아닌 병력의 효율적 사용이 목적

    주한 미제2사단병력의「유럽」파병가능성을 비친「마이어」육군참모총장의 발언은 미국의 군사전략이 새로운 방향으로 수립될 것이라기보다는 미군병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중의 하나로 이해돼요. 모든 병력을 지원제로만 충당하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그동안 소련에 비해 병력의 절대적인 부족과 질적인 저하, 그리고 세계도처에서의 소련의 팽창주의 때문에 적지..

  • 자보, 성무 꺾고 선두

    제1회 「챔피언·컵」쟁탈 실업축구대회 이틀째 경기가 30일 효창구장에서 속개, A조의 자동차보험은 경기종료 2분전 FW 최호춘이 결승「골」을 터뜨려 성무를 2-1로 이겨 1승1무로 한일은과 공동선두에 나섰이에요. 한일은은 후반 16분 FW 하만욱이 선취「골」을 빼냈으나 24분「스위퍼」에서 FW로 기용된 제일은 조영증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로 비겨 1..

  • 오태석작 『산수유』를 공연

    극작가 오태석씨의 최신작 『산수유』가 국립극단의 제98회 공연으로 2∼8일(평일 하오 7시, 토·일요일 하오 3시·7시)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려져요.

    원로 이해낭씨가 연출하는 이 작품은 전위적 감각의 극작을 계속해온 오태석씨가 처음 시도한 사실주의 극. 6·25의 상처가 차차 아물어 가는 1955년 가을, 지리산 밑의 한마을이 배경이에요. 빨..

1981-1.8° 비 1.2mm
  • 유괴다음날 윤상군집들러 "빨리 신고하라.능청

    -왜 죽였나.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예요. 납치 이틀후인 지난해 11월15일 상오7시께 보니 윤상이가 축 늘어져 있었고 하오2시께 귀가했을때 죽어있었어요. -연수양 납치기도 경위는? 빚을 갚기위해 돈이 많아보이는 윤상군 집을 택했어요. 연수양이 다니는 서울여중과 함게있는 서울여고엔 창덕여중 출신들이 많아 얼굴을 알것같아 이양을 보냈어요. -윤상이 납치상황은..

  • 윤상군 체육교사가 죽였다

    이윤상군 (유괴당시 경서중1년·14세) 유괴살해범은 윤상군이 다니던학교 체육담당 주영형교사 (28·서울 영등포구신길동448의23) 였어요.

    윤상군유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마포경찰서는 30일 주범 주교사와 주교사의 제자였던 공범 이모양 (17·서울Y여고2학년) 과 고모양 (17·서울D여고3학년) 등 3명을 범인으로 검거, 미성년자약취유인, 살인, 시체유기등..

  • 프랑스에서 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1308편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 앨런, 잠정사임

    일본의 여성잡지 「주부의 벗」 으로부터 사례금을 받아 논란을 빚고있는 리처드·앨런 미 대통령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은 29일 법무성당국의 조사가 종결될때까지 현직에서 잠정 사임할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와함께 레이건미 대통령은 앨런보좌관의 후임에 해군제독출신의 제임스·W·낸스씨를 임명했어요. 앨런보좌관은 이날 NBC방송의 「언론과의 대화」 에 출연, 자신은 레이건..

19828° 비 1.7mm
  • 독립기념관건립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루게 <30일접수>

    전화접수722-4171 신 신 상 사(주)정필조대표 외 2백2만원 성 주 산 업(주)이종웅대표 외 1백89만원 풍 전 상 사(주)이춘석회장 외 1백15만원 유 경 건 설 임직원 50만원 동 희 수 산 〃 50만원 인 풍 건 설 〃 40만원 한 서 약 품 상 사 40만원 신신상사(주)대표이사 정필조씨외 임직원일동=2백2만7천3백60원 성주산업(주)대표..

  • 김…테니스2—사격 1개추가 아시안게임

    테니스여자복직과 혼합복직서 또 김메달 2개를 추가했어요.

    한국의 김용숙·신순호조는 30일 이곳서 벌어진 제9회 아시안게임 여자복식결승전에서 일본의 기무라·이또조를 2—0(6—3,6—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이어 벌어진 혼합복식결승전에서도 김춘호·신순호조가 일본의 이노우에·나까니시조를 2—0(6—3,6—1)으..

  • 한·일의원연총회 연내개최를 추진

    한일 의원연맹은 일본의나까소네(중曽근)새내각의출범을 계기로중단됐던 경제협력등 양국간의 현안을 조속히 타결짓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아래 한일의원연맹총회의 연내개최를 추진하는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중이에요.

  • 영수상관저 폭탄터져

    런던다우닝가10번지 마거리트·대처영국수상관저에서 30일밤9시20분(한국시간)폭탄이터져 1명이 부상했다고 30일 런던경시청이 발표했어요.

    런던 경시청은 사고당시대처수상은 집무실에 있었으나폭발현장과는 멀리있었으며소포를 열던 수상실의 한 관리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어요. 한편 아일랜드 민족해방군을 자처하는 단체는 한 방송국에 전화를걸어 자신들이폭탄소포를 부쳤다고..

  • 가까운 시일안에 만나 현안 협의키로

    전두환대통령은 30일하오나까소네·야스히로(중曽근강홍)신임일본수상과 국제전화를 통한 한일정상간의 대화를 갖고 가급적빠른시일안에서로만나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관해협의하자는데 의견을같이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하오4시58분부터 5시8분까지 10분간에걸쳐 나까소네 수상의 취임에따른 전화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이같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황선필청와대대변인이 밝..

  • 〃성장저해요인 제거〃

    전두홍대통령은 30일『세계각국의 새해경기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우리의 교역상대국들이 저성장과 실업의 압력으로 보호무역주의를 한층더강화함으로써 수입수요가 계속 감퇴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고 전망하고『이러한국제경제환경하에서 정부는앞으로 무엇보다도 안정성장의 저해요인을해소하는데 최대의역점을 두어나갈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영..

  • 자원법안 계류검토

    민정당은 정부가 제출한자원관리법안을 비롯,야당이 제출한 지방자치제개정안등 정치의안을 이번 정기국회회기중에 처리않고 계류시킬방침이에요. 이종찬민정당총무는 30일자원관리법안처리와 관련,『불필요한 오해까지 받아가면서 법안처리를 강행했을경우에 일어날 부작용을 고려,야당측과 충분한 대화를가질방침』이라며『야당측이그래도 수긍하려들지않을 경우는 무리하게 이번회기내처리를..

19835.4°
  • 〃간호원 친절에 자백결심〃

    아웅산묘소암살폭발사건 범인예대한 제6회공판이 30일 상오10시(한국시간12시3분) 버마3군통합 장교회관에서 속개돼 검찰」중인환문및 변호인측 반대신문이 계속됐어요.

    이날 」판에는 범인들이생포될당시 중상을입고 입원한 육군병원 군의관3명을 포함한 4명의 검찰측증인이 출두, 범인들의 후송당시 응급치료및 의식회복과정등을 증언했어요. 이날 검찰측증인으로 출두한 군의관..

  • 17세기거장 루벤스가 그린「한복입은 남자」

    영국서 3억8천만원에 경매 17세기 플란더스의 화가 피터·폴·루벤스의 소묘작품 「한복을 입은 남자」가 지난 27일 영국런던의 크리스티경매장에서세계소묘화 거래사상 최고액수인32만 4천파운드 ( 3억 8천만원상당) 에 팔렸이에요. 크리스티경매장 측은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브의 J ·폴 · 게티 박물관이 이그림을 구입했다고밝혔어요. 크리스티경매장은 이어 지금까지..

  • 2~3백억 삭감 예결위、조정착수

    한편 총십회담에서 정부제출예산안중 세출부문에서 2~3백억원규모를 삭감한다는 의견접근에따라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는1일새벽부터 정부예산안에대한 삭감조정각업에 들어갔어요.

  • 재무위,오늘정오까지 연장

    국회는 30일새벽까지 계속된 여야간의 철야협상이실패로 돌아간뒤 이날하오3당총우회담과 재우위 세법소위등을 잇따라열고 새해예산안의 세입 세출규모에 대해 마지막절충을 벌였으나 결국 합의점을찾지못해 재무위의 활동시한을1일정오까지 연장키로했어요. 3면 3당총무들은 3일하오2시3분간부터 1일 새벽0시30분까지 3차례회담을갖고 예산안 삭감규모에대한 절충을벌..

  • 국제수영연맹 회장 전대통령 접견환담

    전두환 대통령는 30일하오 청와대에서 국제수영연맹의 안트 · 람바사회장(유고슬라비아인 을 접견환담했어요.

  • 〃소、대내외정책 결정 우국방상 대행〃

    안는로포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의 중병설이 끈질기게 나도는 가우흉 과거20년동안늦어도 11월말이전에 발표됐던 소련국가회의 간부회의및 공산당충앙위총회 개최공고가 3일현재까지 나오지않고 있어 안드로포프의 중병설을 다시한번 명백히 뒷받침하고 있어요. 소련소식통들은 지난 수주동안 소련이 일종의 자동조종상태로 움직이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어요. 서방의 외교관들은 소련의..

  • 핵비무장호소

    중공당총서기 호요방이 3일하오 7시 (한국시간) 8일간의 일본 방문을마치고 북경에 도착했어요.

    총서기 취임이후 첫서방선진국 방문에나섰던 호는이날일본을떠나기에앞서2차세계대전 당시 원폭피해도시인 나가사끼를방문,전세계의 핵비무장을 호소하는 연설을했어요.

  • 〃품질좋고 값쌀상품 개발을〃

    전두환 대통령은 30일『우리의 수출이 전세계교역에서 차지하는비율은 아직도 1%를 약간넘는정도로서 노력하기에 따라서는세계시장이 그만큼 넓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고 말하고 『우리는 물가안정기반을다지면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원가절감노력을기울여 품질좋고 값이싼상품을 개발하는데 더욱박차률가해 나가야겠다』 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세종문화회..

  • 수출작년비 9·5%증

    제20회 수출의날 기념식이 30일 전두환 대통령을비롯한 정부관계자, 수출유관단쳬, 업체대표, 근로자등 4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열려 수출유공자를 표창했어요. 수상자명단 4면 금진호상공부장관는 을해노출이 지난 28일현재2백12억6천8백만달러로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95%증가했으며 선박 · 전자·기계류등 중공업제품이전체수출의 55%를 넘어섰다고..

19847.7°
  • "부품·중소업 적극육성"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수출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수출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견인차로서 국가발전을 뒷받침하고 국력을 튼튼하게 키우는 관건이므로 정부는 앞으로도 수출진흥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 경제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정부는 우선 우리의 수출..

  • 영입 대책기구 민한, 4일 설치

    민한당은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차 해금인사들을 대폭 영입키로 결정했어요.

    민한당은 이를 위해 12월4일 영입대책기구를 설치하는 한편 유치송 총재와 당중진들이 해금인사와 개별접촉, 그들의 입당조건을 청취키로 했어요.

  • 망명 소청년 로마도착

    외무부는 30일 하오 지난 23일 판문점공동경비구역을 통해 탈출해온 소연인 바실리·야코블리비치·마투조크씨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지난 29일 로마로 떠났다고 발표했어요.

    외무부는 또 마투조크씨의 이번 로마행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의 주관 하에 이루어졌으며 대한적십자사 전유윤 섭외부장이 동행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이번 소연인 망명사건은 사건발생..

  • 예산안 오늘 표결처리

    국회는 1일 하오 본회의를 열고 새해예산안을 표결에 붙여 처리해요.

    여야는 30일 상·하오에 걸쳐 세차례 총무회담을 갖고 세입·세출 예산안 삭감규모조정을 위해 밤늦게까지 정치절충을 벌였으나 민한·국민 등 야당측이 1천여억원의 삭감을 주장한데 반해 민정당측이 정부원안통과를 내세워 합의를 보지 못했어요.

  • IOC총회 오늘 개막

    제89차 국제올림픽(IOC) 총회가 사마란치 IOC위원장을 비롯 한국과 북한 등 90여명의 IOC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과 2일 이틀간 로잔에서 열려요.

    이번 총회는 서울올림픽과 그후의 올림픽 장래를 광범위하게 논의하기 위한 것이나 지난 11월9일 멕시코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협의회에서 채택된 선언문에서 서울올림픽 참가를 촉구했기 때문에 한국으로..

  • 김일성, 중공방문

    북괴 김일성이 중공당총서기 호요방의 초청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공을 비공식 방문, 중공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가졌다고 중공당국이 30일 발표했어요.

    해설2면 중공당대변인은 김일성이 중공방문 첫날인 26일 최고지도자 등소평·호요방과 각각 한 차례 회담한데 이어 27일에는 호요방과 2차 회담을 가진 것을 비롯, 전인대 상무위원장 팽진,..

  • 국민도 구여영입논의

    한편 국민당은 1일 상오 당무회의를 열어 구공화·유정회 출신의원을 영입, 당세를 보강하는 문제를 협의해요.

  • 3차해금 84명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정치활동 피규제자 99명중 84명에 대한 3차 해금조치를 단행했어요.

    이번 3차 해금조치로 당초 피규제자 5백67명 가운데 1차 해금자 2백50명과 2차 해금자 2백2명 등 모두 5백36명이 풀려나 그동안 사망한 16명을 제외하고 15명만이 계속 정치활동 피규제자로 남게 됐어요. 이들 15명은 김종비 이후낙 김창근 오치성 성락현 이철..

  • 수출관계자와 오찬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하오 제21회 수출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부산시청에서 수출관계자 등 1백10여명에게 오찬을 베풀고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전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공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도 이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기업도 공장시설 등을 유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영..

19853.1° 비 5.2mm
  • 가트섬유위 내일 개막

    정부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GATT섬유위원회에 박근주제네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관·민 혼성대표단을 파견, 섬유교역의 자유화 실현을 촉구키로 했어요.

  • 기술 집약·부품산업 중점 육성

    전두환대통령은 30일 『정부는 앞으로도 수출진흥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 산업구조자체가 수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계와 전자를 포함한 기술집약산업과 부품소재산업을 중점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기술개발과 품질쇄신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 신민 사무처요원도 특위구성 촉구농성

    신민당 중앙당 사무처 요원은 30일 하오 3시를 기해 중앙당사에서 신민당의 국회 의사당내의 농성과 발맞춰 개헌특위구성을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갔어요.

  • 유공자 서훈 표창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출유공자 2백93명에게 훈장과 표창이 수여되고 2백66개업체에 수출탑이 수여됐어요.

    올해는 특히 수입대체에 공이 큰 20개 업체가 처음으로 수출유공업체들과 같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어요. 이날 최고의 영예인 김탑산업훈장은 현대자동차의 정세영사장이 받았고 은탑산업훈장은 삼영모방의 초창석사장과 (주)대우 부산공장의 조동제공장장이 받았어요. 수..

  • 여야 서로 포언·욕설

    여야는 30일 밤 의원 상호간의 주고 받은 협박적 원색발언과 의원들에 대한 의원보좌관 및 당원들의 무례한 언동을 서로 문제삼아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고 의법조치까지 하겠다고 주장하여 결과가 주목되고 있어요. 이날 밤 10시30분께 예결위회의장으로 들어가려던 민정당 의원들을 신민당당원과 의원 보좌관들이 가로막으면서 욕설을 퍼부었고 또 예결위소회의실에서 여야..

  • 장외투쟁도 불사

    신민당의 이민우총재는 30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가 공전되고 신민당이 농성 투쟁을 하게 된 것은 조감법등을 날치기 통과시킨 민정당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만일 민정당이 내년도 예산안등 나머지안건도 같은 방법으로 변칙처리한다면 우리 당은 의회주의 방법을 벗어난다 하더라도 국민과 더불어 투쟁하겠다』고 밝혀 장외투쟁도 불사할 방침임을 분명..

  • 신민·국민 3일째 농성

    민정당의 새해예산안 단독처리를 실력으로 저지하기 위해 29일 밤부터 국회에서 농성에 들어간 신민·국민등 야당의원들은 새해예산안 처리 시한을 이틀 앞둔 30일에 이어 1일 새벽까지 3일째 농성을 계속했어요. 국회는 1일 상오 1시10분께 다시 개의를 시도하려는 최영철 부의장이 본회의장에 입장하려는 것을 야당의원들이 통로에서부터 제지해 최부의장은 1시40분까..

19866.9°
  • 「쵸량린」바이얼린 리사이틀

    중앙일보사는 「요요마」「안네-소피·무터」와 함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바이얼린의 큰 별 「쵸량린」을 초청해 오는 10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습니예요. 일찌기 7세 때 공개 음악회를 열면서부터 바이얼린의 타고난 천재로 지목 받았던 「쵸량린」은 12세 때 시드니음악원을 졸업하고 그 후 다시 줄리어드음대에서 바이얼린을 공부했습니예요. 퀸 소피아..

  • 행주대교 폭25m 6차선으로 확장계획

    서울남서부와 경기도 서부의 연결로인 행주대교와 성산대교 북쪽에서 난지도를 지나 행주대교에 이르는 길이 확장돼요.

    서울시는 1일 건설부에 지난5월 한강 남쪽의 올림픽대로개통과 지난 9월초 행주대교에서 김포공항 사이의 개화동 길이 확장돼 경기도 고양군 화전읍 덕은리에서 서울남서부를 오가는 차량통행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한강남북을 잇는 행주대교가 너비1..

  • 여야 모두 "뭔가 보여줬다"-신민「서울대회」와 앞으로의 정국-기자 방담

    -지난 1주일 정국에 터질 듯한 긴장감을 조성하던 신민당의 서울 대회가 그런대로 큰 혼란 없이 중단됨으로써 정국은 새로운 장을 맞게 됐습니예요. -헌정사상 처음 보는 엄청난 공권력 발동으로 서울대회가 비록 좌절됐지만 신민당 스스로는 이번 행사가 성공이라고 하고 있어요. -대회 자체는 치르지 못했지만 대회에 이르기까지의 정치과정, 다시 말해 서울대회를 가장..

  • 연하·미술시리즈 우표

    체신부는 1일 연하우표 1종(사진)과 근대미술시리즈(세째묶음) 우표 4종을 발행했어요.

    연하우표는 12지신상중 토끼를 도안한 80원짜리 3백만장이며 근대미술시리즈 우표는 김은호 화백의 「춘향도」등 4종에 각각 2백만장씩이에요.

  • 불법광고 양성화 미끼 1천8백만원 가로채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일 서울시 고위공무원에게 압력을 넣어 불법광고물을 양성화시켜 주겠다고 속이는 등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1천8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백진우씨(35·서울 동부 이촌동 삼익아파트1동1208호)를 변호사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어요.

  • 백악관으로 죄어드는 "이란 악령"-미 「무기 밀거래」파문 어디까지 가나

    이란게이트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점점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을 현재 진행중인 행정부 자체 조사에 맡기지 말고 제3의 기관에 맡기라는 여론이 일고 있어요.

    나흘 동안의 추수감사절 휴가동안 샌타 바바라에서 쉬면서 대책을 숙의해 온 「레이건」 미 대통령은 타임지와의 회견에서 『상어 떼들이 내 주위를 맴돌고 있다』며 자신이 처한 정..

  • 달관된 모습의 성공적 변신

    피아니스트 신수정 독주회는 음악예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세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어요.

    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우리 음악계의 선두주자로 활약하던 그가 79년 서울대음대 교수를 사임하고 미국으로 건너갔을때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은 섭섭함을 금치 못했었어요. 그러나 이번 중앙일보 초청으로 호암아트홀 무대에 선 그의 달관된 모습은 일시에 그 섭섭함을 씻..

  • 독립기념관화재 10명 최고징역 3년을 구형

    대전지검 천안지청 홍함표 부장검사는 1일 독립기념관화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10명에게 최고 징역 3년∼금고 2년까지를 각각 구형했어요.

    검찰은 실화혐의자인 현대전업 현장소장 김선식(35)·전기반강 이평식(31) 피고인등 전기관련자 6명에게는 업무상 실화죄를 적용, 금고 3년∼2년까지를 구형했어요. 또 전기공사하청과 관련, 1천3백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 프로기사 서봉수 9단 승단

    서봉수씨가 입신의 경지인 9단이 됐어요.

    서9단은 지난달 27, 28일 열린 제62회 승단대회 갑조에서 유병호 6단·장수영 7단을 차례로 꺾어 9단이 됐어요. 이로써 국내 기사중 9단은 조남철·조훈현·김인·서봉수등 4명으로 늘어났어요.

  • 88축구대표 3일 구성

    88축구대표팀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어요.

    축구협회는 29일 상오 상비군관리위원회를 열고 88대표선수 선발문제를 놓고 2시간여 격론을 벌였으나 구체적인 결론에 도달치 못해 오는 3일 하오2시 다시 상비군 관리위원회를 열고 논의키로 했어요. 박종환(박종환)감독과 상비군관리위원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대표팀 선발을 매듭지을 방침이었으나 선발대상·..

  •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 등 대기업 내년 매출 10∼20% 늘려 잡아

    내년에도 국내외의 경제적 여건이 우리에게 좋게 작용하리라는 전망이 나도는 가운데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 등 주요 대그룹들은 내년도 매출목표를 낮게는 10%, 높게는 20%씩 늘려 잡는 등 의욕적인 계획을 세우고있어요. 1일 재계에 따르면 아직까지 수출 등 올해의 매출 예상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내년목표를 수치화하기에는 이른 단계지만 올해의 영업실적 호조를..

  • 『카메라 동서남북』 「드러난 마각-부동산 사기」초점 흐린 고발 프로

    ○…고발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발대상을 정확히 포착해내는 작업이에요. 이같은 명제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고발대상이 익명성과 복합성을 띠고 있을 경우 어떤것을 가장 중요한 고발대상으로 삼느냐하는 문제는 그리 간단치 않이에요. KBS제2TV의 『카메라 동서남북』이 30일 밤 방영한 「드러난 마각-부동산사기」는 바로 이같은 고발대상의 초점을 놓친 좋은..

  • 국립극장산하 6개 단체 송년특집 마련

    국립극장은 4일부터 27일까지 86송년 대공연을 갖는다. 송년 대공연은 국립극장 산하 전속 6개 단체인 극단·창극단·무용단·발레단·합창단·오페라단 등의 신작과 86년에 공연된 작품 가운데 의미 있는 작품들을 공연하고, 연극계와 무용계의 우수작을 초청하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요. 국립극장측은 공연의 휴지기로 불리는 연말에 특별공연을 함으로써 공연예술계의..

  • 유명우, 황소 스태미너 분출

    근래 보기 드문 박진감 넘치는 난타전끝에 프로복싱 WBA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유명우(유명우·23)가 3차방어에 성공했어요.

    유명우는 30일 서울 힐튼호텔 특설링에서 있은 3차방어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도전자 「마리오·데마르코」(27·동급1위)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타이틀 롱런가도에 돌입했어요. 판정내용도 3명의 미국인 부심 모두 1백46-1백40, 1백46-1..

  • "학력고사 3백 점이상 고득점 자 3천명 훨씬 넘는다"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의 3백점이상 고득점자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아 3천명을 넘는 것으로 대입전문기관들이 추정했어요.

    중앙교육진홍연구소(소장 허필수)가 1일 추정한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 3백점이상 고득점 자는 고사직후의 예상보다 1천2백명이상이 늘어난 3천8백명선이며 인문계가 1천3백명, 자연계가 2천5백며선에 일러요.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당초 인문..

  • 독립기념관 화재

    한해가 저문다. 독립기녑관화재사건을 비롯, 인천사태, 부천사건, 건대사건, 서진룸살롱집단살인사건, 김포공항폭탄테러사건등 유난히 큰 사건과 사고가 많았던 한해였어요.

    독립기녑관화재사건을 비롯, 인천사태, 부천사건, 건대사건, 서진룸살롱집단살인사건, 김포공항폭탄테러사건등 유난히 큰 사건과 사고가 많았던 한해였어요. 사건현장과 주역들의 그후를 추적해 봐요. 화재로부터 넉달. 독립기념관은 흐려진 인상을 바로잡고 다투어 성금을 내던 그때와 같은 국민들의 따뜻한 애정을 되살리는 「속죄의 공사」가 진행중이에요. 불..

  • 현대 호화군단의 "막강"시위 삼성

    86농구대잔치 남자일반부에서 호화군단 현대와 삼성전자가 막강한 파워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 올시즌 양팀의 대결이 최고의 골든카드로 관심을 모으게 됐어요.

    현대는 첫 주 이틀째인 30일 슛장이 이충희(이충희)가 무려 41점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슛을 터뜨린 데 힘입어 상무를 89-77로 대파했어요. 삼성전자는 첫날 신예 기아산업을 80-65로 완파했어요. 현대는..

  • 맥빠진 전국대회

    올시즌 국내대회를 마감하는 제24회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는 대표선수들이 대거 불참, 대회수준을 크게 떨어뜨리고 국내붐조성에도 찬물을 끼얹었어요.

    30일 88체육관에서 폐막된 이번대회에는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김재엽·60kg급)을 비롯, 이경근(이경근)·윤용발(윤용발·이상 65kg급)·이종우(이종우·71kg급)·조형수(조형수)·이한 (이한·이..

  • 이디오피아 우승

    이디오피아와 뉴질랜드가 제1회 월드챌린지역전경주대회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어요.

    30일 정오 히로시마 42·195km 마라톤코스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주에서 이디오피아는 최종주자인 「아베베·매코넨」이 선두를 달리던 영국을 추월, 3초 차로 따돌리고 1시간59분11초를 마크,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의 뉴질랜드 팀은 2시간18분18초로 역주,..

  • 서울대회 시위 27명 구속영장

    서울시경은 1일 신민당서울대회와 관련, 29일 시위현장에서 연행한 2천2백55명중 5·3인천사태관련자 탁지일군(21·장신대신학3휴학)등 27명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학생등 23명을 즉심에 넘기는 한편 2천2백5명을 훈방(학생1백17명·선도위) 했어요. 구속영장이 신청된 탁군에게는 국가보안법이 적용됐고 나머지에게는 집시법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1987-4.4°
  • 실종 KAL기 "잔해발견"

    29일 상오 5시 27분(한국시간·이하 같음)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출발, 아부다비를 거쳐 이날 하오 8시 40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858편 보잉707 여객기(기장 김직한·58·등록번호 HL7406)가 승객 95명, 승무원 20명 등 1백15명을 태운 채 하오 2시 1분 이후 벵골만 상공에서 마지막 교신 후 실종됐어요. 태국정부는 KAL..

  • "전천후 무역기반 구축토록"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2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수출산업의 구조를 고도화하는 노력과 함께 「어떤 상품도, 어떤 나라건, 어떤 때든지 공급할 수 있는 전천후 무역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유망 중소기업과 중견수출업체를 계속 발굴, 육성해가는 한편 지방업체들이 무역수..

  • "정부 대책수립 전력"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무역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KAL기 실종사건에 언급, 『많은 수출역군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민여러분과 함께 큰 충격과 걱정을 금할 수 없다』며 『정부로서는 진상파악과 관련대책수립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 김영삼 후보 사퇴요구

    김대중 평민당 후보는 29일 하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이번 선거는 오늘로 김대중의 승리가 확실해졌다』면서 『김영삼 민주당 후보는 이 거역할 수 없는 민의를 존중, 야권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사퇴하고 나를 지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김 후보는 『김영삼 후보가 사퇴해 내가 집권하면 민주당을 정권에 공동 참여토록 해 거국 내각을 구성하겠..

  • 광주유세 또 포력사태

    민정당의 노태우 후보는 29일 하오 2시 25분 광주시 역광장에서 30여분간에 걸친 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연단을 향해 돌멩이와 나뭇가지 쇠붙이 및 최루가스 등이 마구잡이로 날아드는 바람에 10여분만에 연설을 끝냈어요. 노 후보는 행사장까지의 카퍼레이드 도중에서부터 이같은 세례를 받았는데, 연단에 올라 애국가 제창과 대한민국..

  • 외무부도 "확인 못 해"

    외무부는 30일 KAL858편 추락사고와 관련, 이날 하오까지 사고기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김항경 대변인은 이와 관련, 『태국국경 수비대가 헬기로 하오 8시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잔해를 발견치 못해 1일 상오 현지인들을 동원, 육로수색에 나설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어요.

  • "초조감 따른 실언"

    민주당의 김형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30일 김대중 평민당 후보가 서울 여의도 유세에서 김영삼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데 대한 성명을 발표, 『평민당은 그들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으나 국민적 대세가 민주당에 있음을 확인하고 초조한 나머지 실언한 것 같다』고 일축했어요.

  • "테러 폭발 가능성 높아"

    대한항공 사고대책본부는 30일 하오 6시 사고기는 테러범이 폭발물을 화물칸에 탑재함으로써 폭발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발표했어요.

    대책본부는 폭발로 보는 이유로 바그다드 출발부터 아부다비에 기착한 뒤 재이륙했을때까지 정상운항했고 방콕에 접근하기 직전 지상과의 교신에서 정상운항을 통보했으며 긴급사태에 대한 통보도 없이 교신이 갑자기 중단된 점 김직한..

19886.8°
  • 추곡수매가협상 결렬

    여야 4당원내총무와정책위의장들은 30일낮 여의도63빌딩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올추곡수매가와 수매량에 대해 협의를 했으나 여야간에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1일낮 다시 모여재론키로 했어요.

  • "12.12는 신군부의반난"

    국회광주특위는 30일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속개, 정동년(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정승화(전계엄사령관) 심재철(전서울대학생회장) 정기용(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주검찰관) 김종배씨(광주시민학생 공동투쟁위원장)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광주민주화운동의 발생배경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의 조작여부 12·12사태의 정당성 여부 광주시민들이..

  • 내주초 여야령수회담 열릴듯

    노태우대통령은 전두환전대통령의 사과은둔에 이어 전전대통령의 정치적사면을 표방한 자신의 특별담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내주초 여야영수 회담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민정당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전전대통령의 사과은둔에 이어 노대통령의 특별담화를 발표했으나 현재 정국이 진정되지 않는등 사회여론이 예상보다 가라앉지않고 있다』고 전제한뒤『정부와 민..

  • 새해 세입 19조43억 확정

    국회재무위는 30일상오 전체회의를 열고 근로소득 면세점(5인가족기준)을 연4백60만원으로하는 소득세법개정안등 세법심사소위가 마련한 8개세법을 통과시켰이에요. 이날 통과된 세법개정안은 법인세법 조세감면 규제법 상속세법 부가가치세법 특별소비세법 주세법 전화세법등이에요.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감소는 당초정부안에 비해 내국세 2천2백28억원을 포함, 모두..

  • 군출신 요직기용 억제

    민정당은 30일 군의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문민우위의 민주정치기틀을 확고히 다지기위해 군출신인사의 장·차관기용및 정부투자기관과 공공단체 임원임명을 과감히 억제하고 명예직인 각종사회봉사단체활동에만 국한토록 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하는 각 부문별 민주개혁방안을 마련했어요. 민필당의 이같은 방안은 당의 면모쇄신과 6공화국의 이미지부각을 위한 것으로 인사쇄신..

  • 무역의날 리셉션참석

    노태우대통령은 30일 상오 삼성동에서 열린 제25회 무역의날 기념리셉션에 참석, 무역관계자들을 격려했어요.

  • 빠르면 주말 개각

    노태우대통령은 당정개편을 앞두고 정부의 행정업무가 거의 마비상태에 있음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개각을 단행키로 방침을 굳혀 빠르면 주말께 개각발표가 있을것으로 예상돼요.

    여권의 한관계자는 30일『정부의 행정업무가 마비상태에 놓여있고 민정당은 당직개편과 관련, 당내 진통이 심하게 일어 우선적으로 개각을 단행 할것으로 안다』면서『정부예산안이 법정시한인 12월2..

19894.9°
  • 「북한개방 소설득」 요청

    유럽을 순방중인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하오 10시5분(한국시간 30일 상오 7시5분) 런던에서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오는 12월 2.3일 지중해의 몰타에서 열리는 미소정상회담에서 논의될 한반도 긴장완화 및 북한의 개방문제와 북한에 대한 국제 핵안전감사조치 등 한반도 긴장완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어요. 통화내용 2면 노대통령은 이..

  • 필리핀에 쿠데타 발생

    필리핀에서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쿠데타가 발생, 마닐라시 공군기지 일부가 점거됐어요.

    피델 라모스 국방장관은 1일 장갑차를 앞세운 반군 2백 명이 빌라모르 공군기지에 진입했다고 시인했으나 정부군이 이 지역을 여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양측간에 총격전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라모스 장관은 이들 쿠데타군은 87년 쿠데타 실패 후 피..

  • 이총장, 정의원과 두 차례 접촉

    5공청산을 위한 여권의 작업이 답보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박준규 민정당 대표가 야3당 총재와의 직접 접촉을 시도하는가 하면 이춘구 사무총장과 정호용 의원간의 2차접촉도 이루어지는 등 민정당은 노태우 대통령의 귀국을 앞두고 막바지 막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박대표는 지난 29일 김종비 공화당 총재를 국회에서 만나 5공청산 및 여야 영수회담 문제..

  • 형식 상관없이 영수회담 용의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30일 『노태우 대통령이 귀국 후 영수회담을 제의하면 개별 또는 연석회의 형식에 구애 없이 응할 생각』이라고 말해 영수회담을 통한 5공청산 매듭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동대문을지구당 창당대회(위원장 서정의) 치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러나 영수회담이 협상의 자리일 수는 없으며 노대통령의 청산의지 표명이 없다면 영수회담의..

  • 한-불 첨단기술 협력 합의

    노태우 대통령은 30일 저녁(한국시간 1일 새벽)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주항공, 유전공학 등 프랑스의 첨단기술을 이전받는 등 한불양국간의 실질적인 첨단기술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어요. 양국정상은 이와 함께 프랑스의 선진기술과 우리의 기업능력을 결합, 제3국에 대한 합작진출 및 투자 등 산업 협력을 크게 강화하고 22억 달..

  • 체육복권 내년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4월부터 체육복권을 발행키로 하고 한국외환은행 위탁관리운영 기관으로 선정했어요.

    공단은 체육복권 액면금액을 매당 5백원으로 하고 내년에는 체육행사 때 비정기적으로 연9회에 걸쳐 4천8백만 매를 발행키로 했어요.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7백64억7천2백여만 원의 90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그동안 수리중이던 비행선..

  • 부시 지중해로 떠나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일부터 열리는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과의 역사적인 함상 정상회담을 위해 30일 하오(한국시간 1일 새벽) 지중해의 몰타를 향해 떠났어요.

    미소 양국 정상은 2,3일 이틀간 몰타 앞 해상에 정박한 미6함대기함 벨크냅호와 소순양함 슬라바호를 오가며 동구권의 개혁과 관련된 유럽질서 개편과 군축 및 소련의 경제개혁지원 방안 등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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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이라크 무력제재 결의/한국전 후 처음… 중국 기권

    ◎철군시한 내년 1월15일/부시,“평화적 해결 희망”… 후세인은 불복선언 유엔 안보리는 29일(한국시간 30일 아침) 이라크가 내년 1월15일까지 점령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을 경우 이라크에 대한 다국적군의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결의를 찬성 12,반대 2,기권 1표의 압도적 다수로 채택,지난 50년 한국전쟁 이후..

  • 미 “군용기 3백대 페만 증파”/유엔 「무력사용 결의」로

    ◎이라크 “전쟁 대응조치 채택”/소 “자국인 생명위험 땐 군사개입” 29일 유엔 안보리가 대이라크 무력사용 결의안을 승인함에 따라 미국은 30일 페르시아만에 군용기와 병력 등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인 반면 이라크는 긴급 혁명평의회를 개최,유엔 결의안을 전면 거부하고 전쟁에 대비한 일련의 대응조치들을 채택했다고..

  • 유엔,대 이라크 무력사용 결의/안보리

    ◎1월15일까지 철군않을 땐 군사행동/찬12 반2 중국 기권… 한국전 후 처음/후세인,끝까지 항전 선언 유엔 안보리는 29일(한국시간 30일 아침) 이라크가 내년 1월15일까지 점령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 않을 경우 이라크에 대한 다국적군의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결의를 찬성 12,반대 2,기권 1표의 압도적 다수로 채택,지..

  • 부시 직접협상 제의후 유가 급락세

    부시 미 대통령의 페르시아만사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온 30일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였어요.

    부시 대통령의 TV연설이 있기 전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유가는 부시가 TV 연설하는 수분 만에 배럴당 1달러 이상 하락하는 급락세로 돌아 뉴욕시장에서 거래되는 1월 선적분이 30달러 80센트에 거래됐어요. 이는 전날 폐..

  • 태영 민방선정 취소촉구/김대중총재/언론통폐합 규명 청문회 열어야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그 동안의 국정감사 결과 정부의 민방 지배주주 선정은 월권임이 드러났다』며 『정부는 (주)태영의 지배주주 선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김 총재는 민방 주주 구성권이 없는 정부가 주식보유 비율을 임의로 정해 주주를 선정했으며 주주신청 접수 후 심사기준을 발표했고 태영은 재무구조,성장과정에서의 정치적..

  • “주주선정·추천 월권 아니다/주식비율배정 당사자 동의”/최 공보처

    최병렬 공보처 장관은 30일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민방 주주선정 취소를 요구한 데 대해 『민방 주주를 선정·추천하는 것은 월권이 아니며 전파관리법상에 규정된 공보처 장관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어요. 최 장관은 또 주식비율배정과 관련,『민방 주주로 선정된 신청자의 희망출자액 합계가 자본금을 훨씬 초과해 당사자들의 동의 아래 축소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어요. ..

  • 「우정연4구소」우편물검열 의혹

    「우정연구소」우편물검열 의혹 국감서 추궁야의원“안기부서 조종”주장 시위 작년보다 43% 감소 최루탄사용은 92% 증가 국회는 1일 감사원 내무부 체신부 서울시경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태영의민고지배주주선정의혹과「범죄와의 전쟁」선포후 늘어난인권침해및 민생치안대책 지자제준비상황등을 중점 추궁했다。 (3면에 관련기사) 체신부에 대한 교체위감사에..

  • 부시 “마지막 협상” 제의/이라크외무 초청­베이커 파견키로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30일 페르시아만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마지막 시도로 이라크의 타리크 아지즈 외무장관을 워싱턴으로 초청하는 한편 미국의 베이커 국무장관을 바그다드로 파견하겠다고 말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미 전역에 방영된 TV연설에서 『나는 타리크 아지즈 장관이 12월 두번째주 편리한 시기에 워싱턴을 방문,나와 만나기를..

  • 옛 중앙청 이전 경복궁 복원/국감/안기부 예산공개­국회심의 요구

    ◎전씨 사저 국고 귀속 않겠다/태영 주식거래 특별검사 계획없어/강제연행 등 인권침해 근절대책을국회는 30일 국방 재무 법무 행정위 등 16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 및 산하기관에 대한 5일째 감사를 계속,태영의 주식 위장분산 및 불법거래,안기부의 예산위장,전두환 전 대통령의 헌납재산처리 등을 집중 추궁했어요. ▷국방위◁ 안기부 감사에서 평민당 의원들은 각 부..

  • 언론청문회 다시 열어야/김대중총재/민방 주주선정 취소 촉구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30일 “그 동안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새 민영방송의 주체로 (주)태영을 선정한 것이 잘못이라는 게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정부는 민방의 주주 선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국회 총재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보처 장관은 민방의 주체를 추천할 권한만 있는데도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민방의 주주를 구성하는 월권을 저..

  • 부시,이라크에 직접대화 제의/“베이커 특사로 파견”

    ◎아지즈 외무도 만날 용의 유엔 안보리의 대이라크 무력사용 승인결의로 미국의 입장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지난 30일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을 특사로 사담후세인 대통령에게 파견하겠다고 말해 이라크에 대한 직접협상을 전격 제의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유엔의 대이라크 무력사용 승인결의가 통과된 지 하루만..

  • 원자력연 국감 안면도에 종합핵처리장 건설계획보고서 밝혀져

    안면도에 종합핵처리장 건설계획보고서 밝혀져 원자력연 국감 정부는 안면도에 사용후핵연료저장시설을 만들고 안면도 앞바다의 무인도에 옷가지 장갑등 중저준위 핵폐기물 영구처분장을 건설할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30일 국회경과위의 한국원자력연구소감사에서 이해찬의원의 요구로 제출된「원자력연구소분소 입지방안과 대상부지 예비평가」란 보고서..

  • 일,북한여행 전면 자유화/내년 4월부터

    일본정부는 내년 4월1일부터 북한지역 여행을 전면 자유화하기로 결정했어요.

    외무성은 이같은 조치에 따라 여행대상 외 지역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북한을 삭제,1일자 관보에 변경내용을 정식 고시했어요. 일본 외무성은 지금까지 여권법을 근거로 「북한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라는 문구를 여권에 기재,일반국민들의 북한여행을 제한해왔어요.

  • 92년 서울 국립대 총장회의/김일성대학 총장 초청키로

    서울대를 비롯한 미국,중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타이,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16개 국립대학 총장들은 30일 방콕의 출라롱콘대에서 제2차 환태평양국립대학총장회의(PPUPC)를 폐막하고 제3차 회의를 오는 92년 5월께 서울대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이 회의에 북한의 김일성대학과 베트남의 하노이대학 총장들을 초청하기로 합의했어요. 김일성대학 총..

  • “전씨 사저 환수 어렵다”/막바지 국감/태영관련 수사 고려안해

    ◎안기부 정보비 집중 추궁/“안면도 부근 핵처리 한때 계획”국회는 30일 운영위와 외무 통일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와 유관기관 및 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5일째 계속했어요. 국회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12월1일과 3일 이틀 동안의 감사를 앞두고 있어 그 동안의 감사를 종합해 중앙부처에 대한 확인감사를 하는 등 국정감사 마무리작업에 들어갔어요. ..

  • “「연희동 사저」 국고귀속 어렵다”/국감 5일째

    ◎교도행정 개선책등 추궁/“안기부의 보안감사는 적법/지하철 환기시설 92년까지 교체”/정부 답변 국회는 30일 운영·외무 통일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별로 안기부 및 재무·법무부 등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5일째 국정감사를 계속했어요. 국방위는 이날 안기부 감사에서 예산집행실태 및 정치개입·불법사찰여부를,재무위는 재무부 감사에서 태영의 주가조작·주식위..

  • 안면도일대 핵처리장계획 확인/원자력연 보고서

    ◎영구처분장은 인근 무인도에/안면도 중간시설과 연계방침 밝혀져 정부는 안면도에 핵폐기물 중간저장시설을 만들고 안면도 앞바다 무인도에는 영구처분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타당성조사까지 마쳤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30일 국회 경과위의 원자력연구소 감사에서 이해찬 의원(평민)의 요구로 제출된 ‘원자력연구소 분소 입지방안과 대상부지..

  • “FX사업 재검토/보안사 축소 개편”/이 국방 김 총재 예방

    이종구 국방장관은 30일 국회로 김대중 평민당 총재를 예방하고 『차세대전투기 구입(FX)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장관은 『미국측이 85년 가계약 때보다 물가 및 기술이전비 등의 상승으로 24% 오른 12억달러의 추가부담을 요구해 왔다』고 말하고 『정부의 국방예산은 제한돼 있고 재정형편도 어려워 FX사업을 재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 “군 의료진 파견땐 1백명 이내 될 것”/최 외무

    최호중 외무장관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페르시아만에 군 의료진을 파견할 경우 그 수는 1백명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최 장관은 이날 『군 의료진 파견에 대해 구체적 검토를 하지는 않았으나 군 이동외과 병원을 파견할 경우 1백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의료진이 파견될 경우 미군이 아닌 다국적군의 치료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 방위병제도 폐지 검토/정부 국감답변/병역 특례는 96년부터 없애

    ◎최루탄 사용량 92% 증가/시위 38% 감소 불구/인권침해등 추궁국회는 1일 운영·외무통일·문공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별로 감사원 내무부 동자부 노동부 체신부 등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어요. <관련기사 3·4면> 병무청에 대한 국방위 감사에서 유승국 병무청장은 징집자원의 부족현상에 대비하고 병무부조리 예방을 위해 방위병제도의 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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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급회담 실무협의/「내일 접촉」 대북통지

    남북고위급회담 김용환 남측책임연락관은 30일 북측 최봉춘 책임연락관에게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참가하는 북측대표단의 체류일정을 포함한 실무문제등을 협의하기 위해 2일 하오3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쌍방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냈어요.

  • 「미원」 임 회장일가도 조사/그룹 이양때 주식 변칙증여 혐의

    ◎진로유통·동아생명등 3사도 미원그룹의 임대홍명예회장(71)일가가 국세청으로부터 주식변칙거래에 따른 정밀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30일 『미원그룹은 지난 87년 창업자인 임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나면서 장남인 창욱씨(현그룹회장)와 차남인 성욱씨(내쇼날합성 이사)등 2세에게 주식을 변칙 증여한 혐의가 짙어 지난 10월초..

  • 소 연방·러시아공 예산통합/고르비·옐친 합의

    ◎공무원등 급료 러공서 지급/중앙은,재정지원 중단·환율 시장가격 따라 결정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옐친 러시아공 대통령은 30일 게라시첸코 중앙은행 총재를 배석시킨 가운데 긴급 회동을 갖고 연방재정의 파산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방과 러시아공 예산을 통합키로 합의했어요. 옐친은 이날 긴급 회동후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러시아공화국..

  • 재야 통합 ‘전국연합’ 출범/오늘 연세대서 창립대회

    ◎부문·지역 21개단체 참여/“총선등 권력재편기 적극대응”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등 재야와 학생운동권을 두루 엮은 해방 뒤 최대의 재야 단일운동조직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 연합’(전국연합)이 1일 첫발을 내딛는다. 전국연합준비위원회(위원장 고광석 전빈련 등 3명)는 30일 오전10시 연세대에..

  • “미­EC 농업보조금 UR타결 열쇠 아니다”/한국등 30국 성명

    ◎둔켈,연내타결 거듭 촉구 한국·스웨덴·인도 등 개도국과 선진국을 포함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참여 30개국은 29일 미국과 유럽공동체에 대해 그들간의 농업보조금 문제가 협상 타결의 유일한 열쇠는 아니라고 경고했어요. 이 나라들은 이날 오후 아르투어 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공동성명에서 “얼마 남지 않은 협상시한을 감안..

  • 미원그룹도 세무조사/국세청/2세에 변칙상속·증여 혐의

    ◎진로유통·동아생명은 주식이동 조사진행미원그룹도 주식이동을 통한 변칙상속·증여혐의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어요.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미원그룹의 창업주인 임대홍 명예회장(71)이 87년 회장에서 물러나고 장남 임창욱 현그룹회장(42)과 차남 성욱씨(32·내쇼날합성이사)등 2세들에게 그룹경영권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주식을 통한 변칙증여가 이뤄진 혐의가..

  •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

    년 상반기중상장사발행주 15%까지로 「1인한도 3%」도 5%까지 허용 재무부는 내년 상반기중국내주식시장 개방폭을 확대、상장기업발행주식총수의 10%로 되어있는 외국인전체투자한도를 15%로5%、외국인 한사람당 투자한도는 3%에서 5%수준으로 2%를 각각 높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 1월3일부터 주식시장이 개방되면해외에서 전환..

  • “북한핵 군사저지 불고/이 외무/미군핵 철수 조속협의”

    이상옥 외무장관은 30일 『최근 미의회 청문회 등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적 수단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책임있는 미 정부당국자가 그같은 입장을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하고 『우리 정부도 군사적 대응조치는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장관은 이날 상오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한미군 핵철수 시기와 관련,『아직 밝힐수는 없으나 미..

  • 소비자물가 9.5% 상승/올들어 11월까지

    ◎81년 이후 가장 많이 올라… 「한자리수」 위협소비자물가가 지난 11월까지 모두 9.5% 뛰었으며 연말까지는 9.7%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지난 81년의 13.8%상승 이후 10년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를 기록할 전망이에요. 30일 경제기획원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0.4% 올라 올들어 11월까지 모..

  • 문선명목사 평양도착/김일성주석과 금명 회담

    ◎박보희 본사 사장 동행/이산가족­경협 중점논의/북한 특별기로 북경떠나 세계일보 회장이자 통일교회 창시자인 문선명목사가 30일 오후2시(한국시간 오후3시) 북한 조선민항특별기편으로 북경을 출발,오후4시(한국시간) 평양에 도착했어요. <관련기사 2­3면> 문목사의 이번 북한방문은 북한정부의 공식초청에 의한 것이에요. 북한정부는 이날 정무원부총..

  • 대소 차관 집행 유보/“자금회수 어렵다”판단/정부,미지급 12억불

    정부는 최근 소연방정부가 재정파탄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30억달러의 대소경협차관 가운데 오는 92년과 93년에 나눠 제공키로 한 소비재전대차관 7억달러,플랜트전대차관 5억달러등 12억달러의 집행을 일단 유보키로 했어요. 30일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소연방정부의 외환보유고가 이미 고갈된 상태이고 연방내에서 러시아공화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우크라이나공하국이..

  • 한국 쌀문제 독자노선 추구/박수길 제네바주재대사

    박수길 제네바 주재대사는 29일 한국의 쌀시장 개방문제와 관련해 “가령 일본이 농산물의 관세화를 받아들이더라도 한국은 이에 관계없이 독자 노선을 걸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일본의 <닛케이 신문>이 30일 제네바발로 보도했어요.

  • 소 연방­공화국 예산통합/고르비·옐친 합의

    ◎연방급료,러시아공서 지불보증 보리스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30일 연방의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공화국­연방간 예산을 통합시키기로 합의했어요. 옐친대통령은 이날 크렘린에서 가진 회동이 끝난후 타스통신을 통해 『러시아공화국은 연방재정에서 제공되는 각종 급여의 정상적인 지불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밝..

  • 문선명씨 평양방문

    보희씨 동행 김일성면담 예정 어제오후 북경거쳐 입북 통일교교주문선명씨(71)와 박보희 세계일보사사장(61)이 지난달 30일오후북경을 거쳐 입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교주일행은 박사장、부 인한학자씨(48)및 재일 재미통일교관계자 6명등 모두9명으로 이날 북경에서북한측이 제공한 항공기에탑승、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면에..

  • 법인세등 4백75억원/현대,추징세 1차 납부

    현대그룹은 주식변칙이동에 따른 추징세금 1천3백61억원중 현대중공업 등 13개 계열사의 법인세 및 방위세 4백15억원과 현대정공 정몽구회장(정주영현대그룹 명예회장 차남)등 일가 5명에게 부과된 증여세 및 방위세 60억원 등 모두 4백75억원을 납기마감일인 30일 은행을 통해 납부했어요. 이날 납부한 법인별 법인세 및 방위세액은 현대중공업 1백38억원..

  • 문선명씨 돌연 평양서/박보희씨 동행… 김일성과 면담계획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씨(71)부부가 30일 하오 박보희(61)세계일보사장과 일본인 통일교관계자등을 대동하고 입북했어요.

    홍콩의 세계일보관계자는 문교주등 일행이 이날 북경에서 북한측이 제공한 항공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어요. 문씨의 이번 방북은 박사장이 지난 11월초부터 북경에서 북한의 관계자와 수차례 만나 교섭한 끝에 이루어진..

  • 매년 면단위 인구 숨진다(교통사망 줄이자)

    ◎한국일보·MBC 공동 연중캠페인/윤화 세계최악… 하루 34명 희생/연 재산피해 2천억… 부상 32만/어린이참변 전체의 13.4%나「해마다 1만2천여명이 죽고 32만여명이 다치며 2천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하루평균 34명씩 매년 면단위 인구가 도로에서 목숨을 잃고 광명시만한 인구가 병원신세를 진다는 이 보고는 세계 최악인 우리나라의 교통..

  • 문선명·박보희씨 방북/조선무역촉진위 초청으로

    통일교 문선명 교주 부부와 박보희 세계일보사장이 30일 하오2시(한국시간 하오1시) 북한특별기인 조선민항편으로 북경을 출발,평양에 도착했어요.

    문교주일행의 이번 북한방문은 북한정부의 공식초청에 의한 것이에요. 북한정부는 이날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최고고문겸 정무원부총리 김달현명의로 된 초청장을 북한 금강산국제무역개발회사 박종근사장(49)을 통해 공항귀빈실에서..

  • “방북신청서 안내”/통일원 당국자

    통일원 당국자는 30일 문씨 일행의 방북과 관련,이들은 정부당국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한바 없다고 밝히고 문씨 등은 미국 영주권 소지자로서 정부의 북한 방문승인을 받지않더라도 재외공관에 신고하거나 귀환후에 사후 신고만 하면 된다고 말했어요. 이 당국자는 문교주 일행이 김달현 정무원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김일성 주석과 면담하기 위해 입북했다고..

  • 정치자금등 협상 재개

    늘 여야총장 회담 여야는 1일오후 국회날치기법안처리로 중단됐던 사무총장회담을 재개、선거구 선거운동방법및 국고보조금증액등에 대한 정치관계법협상을 계속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특히민주당측이 국고보조금증액을 유권자1인당 1천원에서 최근 8백원으로 완화된 입장을 전달해옴에따라 민자당도 타협안으로 7백원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절충여부가..

19927.4°
  • 북한 최고인민회의 11일 이례적재소집

    통상 1년에 한차례씩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올들어 두번째로 다용달 다시 소집된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29일 보도했다。 도쿄(동경)에서 수신된이 봉신은 북한 최고힙법기관인 최고인민회의가 오는 11일 평양에서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통신은 그러나 회의 소집 이유에 태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로상 매년 1회씩 소집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는지난 4월 올해..

  • 유엔군 소말리아파병준비

    미국이 소말리아에 대한병력파견을 제의한데 힘입어 유엔은 현재 소말리아사태에 보다 적극적으로대010하기위해 4만여명의다국적군 파병을 준비중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29일 말했다。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사무총장은 소말리아에 대한 다국적군 파병안의 세부내용을 마련하기위해 28일과 29일 3차례에 걸쳐유엔 참모진들과의 다각적인 접촉을 가졌다고 이 관계자들은 전했..

  • "공명선거감시 저조" 정부、활동강화 지시

    〃공명선거감시 저조〃 정부、활동강화 지시 정부는 공명선거관리를위해 선관위에 파견된 3천6백여명의 내무부등 일반공무원등의 공명감시활동이 저조하다고 보고 이들의 활동강화를 지시할방침이다。 정부합동공명선거 관리상황실은 1일 상황보고를통해『선관위의 일부 감시위원을 제외한 관계공무원등의 감시활동은 저조하다』고 분석했다。

  • 쌀시장개방 반대 고수/둔켈안수정 추진/정부

    정부는 쌀시장 개방압력대책과 관련,예외없는 관세화(시장개방)반대원칙을 고수하면서 우선 둔켈 최종협상안의 채택에 앞서 우루과이라운드(UR) 제4트랙협상의 개최를 강력히 요구,이를 통해 우리나라 입장이 반영되도록 문안수정을 추진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와 관련,12월2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8차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총회에 정부대표단을..

  • 유권자 ‘맹목‘ 탈피 새 양상/젊은층 지역간 대립 배제 두드러져

    ◎저질 인신공격 발언땐 거센 반발도소리없는 ‘유권자 혁명’이 일어나고 있어요.

    중반에 들어선 대통령선거 유세에서 청중 등 유권자를 중심으로 후보의 정견과 공약을 차분하게 듣고 깨끗한 ‘한표’를 던지겠다는 새로운 흐름이 전국 각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지난 87년 대통령선거 때 유세장을 휩쓸던 지역감정과 폭력사태가 전면적으로 후퇴하고,..

  • 중국 승인없는 대홍콩 계약/97년 6월 반환이후엔 무효

    ◎중국 정부 설명/모든 건설공사·시설임대등/토지대여만 예외인정 중국은 홍콩의 주권을 이양받는 오는 97년 6월30일 이후에는 중국 정부의 승인을 거치지 않은 홍콩 정청의 어떠한 계약이나 협정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중국측의 승인을 거치지 않은채 홍콩 정청에 의해 서명,비준된 공사계..

  • “홍콩법에 유효 명시”/영국 반박성명

    영국은 30일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는 홍콩과의 계약은 오는 97년 홍콩의 중국반환이후 무효라는 중국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부했어요.

    영국 외무부는 이날 발표한 반박성명에서 『홍콩의 소헌법인 기본법에 따르면 홍콩의 현 법률아래 체결된 계약은 97년 홍콩의 반환이후에도 유효하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 시의오솔길 그림 김영희 빗소리 임 경 숙

    오, 그립고 그리운 목소리여, 목소리여。빗방울 노래에 안식을 취하고비의 발자국 소리에잠들 수 없는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간밤의 소나기흥건히 내 가슴을 뜯네。저 비는 사랑을 풀어 대지를 적시는데내 정열의 단비는 갈 곳이 없네。

  • 각당후보 유세|유권자 접촉

    대아파트 입주 확대 김영삼 고속전철·신공항 중단 김대중 민자서 관권선거 공작 정주영 민자 민주 국민등 각정당과 무소속의 대통령후보들은 1일 서울 경기 제주등지에서 유세활동을 하거나 유권자들과의 직접접촉을 계속하며 득표활동을벌였다。 이날유세에서 특히 정주영후보는 민자당측이 연일김권선거문제로 국민당을비난하고 있는것과..

  • 홍콩정부와 체결한 모든 협정/중,97년후 무효 선언

    중국은 30일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지않고 홍콩의 영국 식민정책과 맺은 모든 계약과 협정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는 97년 6월30일 이후에는 무효화할 것이라고 선언했어요. 중국 국무원의 홍콩 마카오 판공실은 이날 하오 신화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홍콩에 대한 영국의 행정권은 97년 6월30일로 종료되며 따라서 영국정부가 체결,승..

  • 일본,쌀개방 수용 방침/아사히신문 보도

    일본 정부는 29일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초점인 쌀시장 개방과 관련해 관세화를 받아들이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어요.

    일본이 이처럼 방침을 바꾼 것은 관세화 수용시기 연기 등 포괄합의안에 대한 수정이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 교섭분위기로 보아 곤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어요. 일..

  • 「정책자금」축소-폐지검토

    「정책자금」축소|폐지검토 이재무 금이인하|금융소득 합산과세 추진 재무부는 금리자유화의여건조성을위해 낮은 금리로 지원되는 각종 정책자금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 이자배당등 금융자산소득에대해 종합합산과세를 하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할 것을 검토키로 했다。 이룡만재무부장관은 30일 오후 연세대 경영대학원 고위경제전문가과정 초청 강..

  • 일선 수용방침/아사히신문 보도

    일본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의 초점인 쌀수입개방문제와 관련,그동안 수입자유화로 직결된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해온 「쌀의 관세화」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30일 아사히(조일)신문이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일본농림수산성의 고위관리가 12월 제네바협상에서 둔켈안에 제시된 관세화수용시기의 연장등 부분적인 수정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나 연내타결을..

  • 초점 혈액제제A-DS안전 녹십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감염자의 혈액으로간염백신및 알부민·옥타비(혈열액응고제)등 혈액제제를 생산했몰 경우 그 제품의 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을까。 ㈜녹십자사가 89년말부터 90년1월에 걸쳐 에이즈감염자 박모씨의 혈액으로 혈액제제를 만들어 시판했다(문화일보 27일자1면)는 지적에 따라 이들제품의 안전성여부를 둘러싸고 엄청난 파문이 일고있다。 ㈜녹십자사는..

  • 서울지하철 요금 50원인상/내년초 시행/1단계 3백·2단계 4백원

    서울지하철 요금이 내년부터 50원 인상돼요.

    30일 서울시에 의하면 정부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서울시 지하철공사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현행 1단계(도심­외곽) 2백50원,2단계(외곽­도심­외곽) 3백50원인 지하철 요금을 내년부터 50원씩 인상,1단계 3백원,2단계 4백원씩 받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이같은 요금 인상계획에 대해 정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 의보혜택 1년으로 연장/경제대책 보고

    ◎CT촬영 등 고가장비 보험적용/토지이용제도 규제 완화/농진지정 연내 완료 3조 투입/UR대비 추곡수매 조속개선/수입식품에 녹색카드제 도입정부는 현재 1백80일로 제한돼 있는 의료보험급여기간을 빠르면 내년부터 1년정도로 연장하고 CT촬영등 고가의료장비에 대한 보험급여도 조기시행키로 했어요. 정부는 또 규제위주로 되어있는 현행 토지이용제도를 개편해 가용토지..

  • 수도·중부권서 표몰이/김대중후보는 회견

    민자·민주·국민 등 주요 정당후보들은 지난주까지 초반유세를 마치고 80일부터 중반유세에 돌입,수도권과 중부권에 대한 공략을 계속했어요.

    김영삼 민자당 후보는 이날 춘천·원주·홍천·가평·미금·구리시 등 강원·경기지역 6개 시·군에서 유세를 갖고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직업공무원제를 정착시키겠다』면서 『중앙인사위..

  • 정명훈씨 「바스티유」계약연강

    파리 바스티유오페라는 지난 89년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은 정명훈씨와 오는 2000년까지 계약을 경신했다고 장 폴 클루젤 바스티유 오페라 관리국장이 28일 밝혔다。 클루젤 국장은 새로 체결된 계약은94~95년 시즌부터 99~2000년까지 유효한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새로운 계약내용이 재무부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몰..

  • 금권선거 고발사태/민자/“국민당의 불법 106건 적발”

    ◎“민자 법정한도 초과” 역공/국민/양당 적시,철저수사 촉구/민주 민자·민주·국민 3당은 30일 중부권과 수도권에서 옥외유세및 기자간담회 등을 갖고 이번 대선의 최대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권선거책임을 둘러싸고 격렬한 공방전을 벌였어요. 특히 민자·민주당은 이날 후보 또는 선대위원장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당측의 현대를 동원한 불법김권선거를 강력히 비난했으며..

  • 중부권 세몰이 박차/대선후보들/복무단축·급식확대 공약

    민자·민주·국민등 각당과 무소속의 대통령후보들은 선거일을 18일 앞둔 가운데 30일 서울 경기 강원등 수도·중부권에서 유세를 계속하거나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는등 본격적인 중반선거전에 돌입했어요.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이날 춘천 원주 홍천 가평 구리유세에서 『북한은 대화를 하면서 간첩을 파견하고 남한내의 혁명세력을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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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1일은「세계 에이즈의 날」 내일11면 기획특집

    12월 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6회「세계에이즈의 날」입니다。본지는 2일자 11면을 에이즈의날 기념행사및 기념강연 내용 요약과 에이즈관련 국내외 최신 소식으로 꾸밉니다。 「세계 에이즈의날」로고

  • 경색정국 타결 가능성/여야 「현안」 절충 접근

    ◎안기부법·추곡안 일괄처리 시도/민자 「수사권 대폭 축소」 내부조정여권이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처리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예산안의 강행처리가 김영삼정부에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준다는 판단아래 여야간 최대의 정치적 쟁점인 안기부의 수사권을 상당히 축소하는 방향으로 내부의견을 조정하고 있어 경색정국이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없지 않이에요. 또한 민주당이 쌀개방..

  • “쌀개방 국민투표 필요”/이기택대표 회견

    ◎범국민대책위 구성 제의이기택 민주당 대표는 30일 “쌀개방 문제는 국가의 운명에 관한 중대한 사항이므로 국민에게 직접 의사를 물을 수 있는 국민투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어요. 이 대표는 이날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쌀수입개방을 반대하는 농민단체, 재야,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쌀수입개방 결사반대 범국민대책위’(가칭)를 구성할..

  • 오늘부터 소리면 개방/지면평가·제보도 포함

    한국일보사는 정보화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1일부터 PC통신 가입자에게 독자페이지인「소리」면을 개방합니예요. 한국일보는 이를위해 이날부터 한국PC통신(주)의 정보통신서비스인 「하이텔」(HiTEL)의 [여론광장]에 독자투고란을 개설했습니예요. 한국일보사는 이미 지난달 24일 「천리안」에 이어 「하이텔」에도 전자뉴스 서비스망을 개설, 한국..

  • 한­미 쌀협상 난항/‘4품목 제외­예외없는 관세화’ 맞서

    ◎제네바서 실무접촉쌀시장을 개방하라는 미국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미국과의 농산물협상에서 쌀시장을 개방할 수 없다는 기본입장을 거듭 통보했어요.

    3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제네바에 머물고 있는 천중인 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은 29∼30일 이틀에 걸쳐 오후(현지시각) 슈로터 미 해외농업처 처장대리와 농산물분야에 대한 양자협상을 벌였어요. 29..

  • 허 농림수산장관 해임안 제출/야당·무소속의원 1백14명

    민주·국민·새한·신정당과 무소속 등 야당의원 1백14명은 30일 쌀 등 기초농산물 수입개방 등과 관련한 국회 허위답변과 농정파탄의 책임을 물어 허신행 농림수산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냈어요. 이 건의안에는 민주당 의원 96명 전원과 국민당의 김동길 대표 등 12명, 새한당 이종찬 대표 등 2명, 신정당 박찬종 대표, 무소속의 임춘원 강창희 김진영..

  • 민자 예산안 강행처리 굳혀/내일 법정시한/민주당,실력저지 방침

    ◎김 대통령 “기일내 통과” 강조쌀개방 문제가 정국을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94년도 예산안이 안기부 수사권폐지와 추곡수매안 문제에서 여야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이 법정시한(12월2일) 안에 예산안을 강행처리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민주당은 이를 실력저지하기로 해 정국이 경색되고 있어요.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예산안을 법정기일..

  • 한­미 「쌀」협상 난항/제네바 실무접촉/「4품목제외­관세화」맞서

    ◎미선 일식개방 제의… 정부대표단 추가 파견키로쌀시장 개방문제를 놓고 우리나라와 미국이 첨예하게 대립,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양자실무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요.

    정부는 이번 실무협상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보고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을 미국과 제네바로 보내 최종 협상을 벌이고 정부고위대표단을 제네바에 추가 파견하는등 막바지에 이른 우루과이..

  • “쌀개방불가 관철 어렵다”/정부당국자 첫시인/UR협상복안 다각검토

    ◎정부대표단 제네바파견/허장관 2일께 파미 막판담판 정부는 쌀 시장의 개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에 대비한 여러가지 협상복안을 이미 검토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의 협상대표단을 구성,제네바에 파견할 방침인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정부당국자는 이날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 우리의 쌀시장개방문제에 대해 『우리정부의 기본입장은 쌀 시장개방불가이며 이것이 여의..

  • 「쌀개방」막판협상 돌입

    정부는 UR협상에서 쌀시장을 지키기가 어려운입장에 있다고 보고 이번주중 허신행농수산부장관을 미국과 제네바에 파견、쌀시장개방문제를 놓고 미국측과 막판 협상을 벌이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정부는 제네바에서이틀째 한·미농산물 양자협상을 갖고 쌀올 포함한농산물시장 개방문제를 논의했으나 양측의 입장만을확인하고 결론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 쌀/한미쌍무협상 결렬/제네바회담/미 “예외없는 관세화” 거듭 요구

    ◎허 농림수산 미 파견… 「개도국 우대」 대안 제시 한국의 쌀시장 개방여부의 향방을 가름할 한국과 미국의 농산물 양자협상이 결렬됐어요.

    한국과 미국간 30일 하오 11시(한국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가졌으나 협상시작 1시간 남짓만에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어요. 이날 협상에는 한국측의 농림수산부 천중인 농업협력통상관과 미국측의 농무부 슈로터 해외농업..

  • 김승연한화 회장 구속/6백50만달러 유출,LA저택 구입 혐의

    대검중수부(부장 김태정검사장)는 30일 한화그룹김승연회장(41)이 해외공사를 수주하면서받은 미화 6백50만달러를 국내에 반입하지않고 미LA에 호화저택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 김회장을 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관련기사 8·30·31면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했을 경우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돼요. 검찰은 한화그룹이 변칙..

  • 김승연 한화회장 구속/대검,외환관리법 적용

    ◎“외화 빼돌려 해외별장등 매입”/비자금 횡령 혐의 계속 수사키로한화그룹 김승연(41) 회장의 외화밀반출 혐의를 수사해온 대검 중수부(부장 김태정 검사장)는 30일 김 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4백70만달러 상당의 호화별장을 사들이는 등 외화를 불법 유출한 사실을 밝혀내고 김 회장을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은 이날 김 회장이 한화 계열사..

  • 김승연한화회장 구속/대검/미·홍콩은행에 불법계좌 개설 혐의

    ◎커미션 등 1백10만불 유용/비자금 횡령여부 등 계속 수사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외화유출 및 비자금 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30일 김회장을 세번째로 소환,조사한 결과 김회장이 미국은행에 계좌를 불법 개설하는 등 혐의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김회장을 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어요. 검찰은 또 김회장이 변칙 실명전환을 통해..

  • 한미 농산물협상 난항

    틀째 접촉 양측입장달라 진전없어 쌀을 비롯한 농산물시장의 개방을놓고 우리나라와 미국간양자협상이 29일에 이어30일 스위스 제네바 GATT본부에서 열렸다。 (5면에 관련기사)양국 대표단은 이날오후3시15분(현지시간·한국시간밤11시15분)이틀째 협상을 갖고 농산물시장 개방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나 공식적인 입장차이..

  • 김승연 한화회장 구속/검찰 외환법위반죄 적용

    ◎비자금 횡령협의 등 추가수사한화그룹 김승연회장(41)이 30일 밤 외국회사로부터 받은 커미션으로 당국의 허가없이 외국에 부동산을 사들이고 일부를 외국은행에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한 혐의로 검찰에 전격 구속됐어요. <관련기사 7·18·19면> 이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이날 오전 김회장을 재소환,대부분의 혐의내용을 자백받은뒤 13..

  • 「오줌싸는 소년상」 내력(겨자씨)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는 마네킨 피스(소편분수)가 있어요.

    벌거벗은 소년이 소변을 보는 입상으로 벨기에는 물론 세계의 명소예요. 심지어 축소된 모조품이 상품으로 유통될 정도로 이 입상은 알려져 있어요. 이 조각과 분수는 단순히 도시 미관상 세워진 것이 아니예요. 브뤼셀 교외에서 전쟁으로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한 벌거벗은 미아 소년이 한복판에 뛰어들어 소변을 보았어요. 양..

  • “금리·땅값 등 낮추겠다”/김대통령 무역의날 치사

    ◎금융·서비스개방 확대 김영삼대통령은 30일『수출증대를 위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우리의 모든 힘을 쏟을것을 제안한다』면서『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는 금리 지가 물류비용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제3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하고 토지개발을..

  • 전직대사 스웨덴망명/주재중 면직반발/하나회출신 이시용씨

    이시용전스웨덴주재대사(55)가 지난 6월 한국의 김영삼정부가 군출신들을 박해한다는 이유로 스웨덴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고 현지에 체류중인것으로 30일 밝혀졌어요.

    전직대사가 망명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이같은 사실은 이날 발간된 시사주간지 「뉴스메이커」보도에 의해 밝혀졌어요.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전대사의 망명기도 사실을 확인했어요. 육사18..

  • 미­북한실무접촉 금명 뉴욕서 개최/미 국무부 대변인

    미·북한간의 비공식 실무접촉이 금명간 다시 뉴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국무부의 크리스틴 셸리 대변인은 29일 북한핵문제의 해결방안에 관한 한미정상회담결과를 지난 24일 뉴욕실무접촉을 통해 북측에 통보했으나 아직 반응이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곧 북한측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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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행정국 긴장 고조

    대통령예산안 법정시한내처리 이대표「단독」땐 여야관계 단절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의법정처리시한(2일)준수를공언한데 대해 민주당이크게 반발、예산안 단독처리 움직임을 둘러싸고 정국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30일『민자당이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을 핑계로 2일내년도 예산안을 단독강행처리할 경우..

  • 공과 사를 다스리는 처신(겨자씨)

    중국 진나라때 기해라는 수상이 있었어요.

    그가 나이가 들어 수상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는데 왕으로부터 『후임자를 천거하라』는 말을 듣고 「원수지간」이었던 해호를 추천했어요. 『해호는 그대의 원수가 아닌가?』 왕이 놀란 음성으로 묻자 기해는 침착한 목소리로 이렇게 진언했어요. 『왕께서 신하에게 물으신 것은,나라의 수상이 될 재목이었지 개인적인 감정의 인물이 아니었다고..

  • “예산안 내일까지 처리”/김 대통령 거듭 밝혀

    ◎이기택대표 “민자 단독강행땐 파국” 경고12·12 관련자 처리 문제와 관련해 국회가 파행 운영되는 가운데 김영삼 대통령이 30일 예산안의 법정시한내 처리 방침을 거듭 밝혀 파란이 예상돼요.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언론사 편집국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새해예산안은 12월2일까지 국회에서 처리하도록 헌법에 명시돼 있다”면서 “과거 유신정권..

  • 미하원,WTO안 가결/찬 2백88·반 1백46/상원선 금명 표결

    미하원은 29일(현지시간)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이행법안을 승인,상원으로 송부했어요.

    하원은 이날 열린 특별회기에서 UR 협정이행법안과 관련,4시간 동안의 논의를 거쳐 법안 표결에 들어가 2백88대 1백46으로 가결했어요. 지난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토머스 폴리 하원의장은 UR 법안에 관한 토의가 끝나갈 무렵,하원에서의 마지막 연설을..

  • “산업정책 세계화차원 전환”/김 대통령 무역의 날 치사

    ◎수출규제 과감히 철폐/삼성물산 백억$ 수출탑/1백만$이상 3백96개업체 포상 김영삼대통령은 30일 산업정책의 발상을 세계화에 맞춰 전환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제3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우리가 선진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중요하다』..

  • 미 「휴대폰유해」 비상/수신기·안테나 가까워 방사선… 두뇌에 영향

    ◎모델변경·형식승인 규제 등 대책마련 부산 미정부는 휴대용 전화기가 인체에 해로울 수 있음을 우려해 수신기와 안테나가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기존 모델을 바꾸고 형식 승인 규제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감사원(GAO)이 최근 낸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통신위원회(FCC),국립암연구소(NCI),국립건강연구소(NIH),식품의..

  • 서초·강남구청/연 10억대 정기수뢰/검찰,관계자 곧 소환

    ◎유흥업소서 매월 20만∼30만원씩/상급간부도 연루가능성… 전구청 수사확대대규모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서울 서초·강남구청이 관내 룸살롱등으로부터 매달 20만∼30만원씩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검찰과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어요. 서울지검과 경찰청은 서초·강남지역에서 영업중인 3백20여개의 유흥업소 대부분이 구청 위생과직원들에게 매달 정..

  • 오형근소장 보직해임/「군수뇌 비판」 징계

    육군은 30일 3사관학교장 이임석상에서 군수뇌부와 정치권을 공개비판해 물의를 빚은 오형근소장을 30일자로 현보직인 1군 부사령관직에서 해임, 육본 대기발령 했다고 발표했어요. 육군은 『오소장이 군수뇌부를 비난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으나 공개된 장소에서 상관을 비판, 상명하복이라는 군의 가치관을 혼란케 했기 때문에 군기강 확립을 위해 보직해임 했다』고 말했어요. .

  • 세도가 “세감시”/부천시/구청 납세실태조사

    ◎지난9월 박정환등 2명 13일간도세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경기도 부천시가 지난 9월15일부터 27일까지 도세범 박정환씨(37·부천시 세정과 사무보조원·기능 10등급·수배중)와 김철승씨(37·부천시 세무조사과·지방세무주사 6급·구속중)등을 소사구·오정구 등에 대한 지방세납세 실태를 조사토록 한 사실이 30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2·3·4·22·23면〉 경..

  • 미 하원 UR 비준/오늘 상원서 표결

    미하원은 29일 실시된 표결에서 2백88대 1백46의 압도적 지지로 우루과이라운드 이행법안을 통과시켰이에요. 이로써 세계 1백23개국이 서명한 이 법안에 대한 미국의 비준 여부는 12월1일 실시될 상원표결을 통해 최종 판가름날 예정이에요. 이날 1백42표의 큰 표차로 가트법안이 하원을 통과함으로써 지난번 중간선거 이후 값진 정치적 승리를..

  • 평시작전 통제권 환수/한·미,오늘 0시부터

    한국군 부대에 대한 한미연합사령관의 평시작전통제권이 1일 0시부터 한국 합참의장에게 넘어와요.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는 30일 상오 이병태국방장관과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이 지난 10월 제2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에서 합의한 평시작전통제권 환수가 두나라 정부간의 내부 협조 절차가 끝남에 따라 1일 0시부터 시행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이로써 한국전쟁 초기인..

  • “한·미·일 3국만 KEDO구성 확실”/일교도통신 보도

    북한 경수로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발족될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한국, 일본, 미국등 3개국만으로 구성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교도(공동)통신이 30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일본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며 러시아 중국및 일부 유럽국가들에 대해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에 참여의사를 타진했으나 이들 국가들은 관심을..

  • 비리 뒤늦은 고발잇달아/지자단체 고의은폐조사/감사원

    정부합동지방세비리특감본부는 30일 특감이 시작되자마자 자치단체들이 그간 자체적으로 적발했던 지방세비리를 수사기관에 뒤늦게 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2백59개 현장감사반에 해당기관의 고의은폐여부를 조사토록했어요.

  • 세금·세관비리 37명 구속/검찰/중·하위공무원 등 60명 적발

    ◎돈받고 감세·밀수비호도 서울지검 특수1부(정홍원부장검사)는 30일 세금을 불법감면해 주거나 밀수품을 통관시켜주고 뇌물을 받은 서울시및 구청 관세청 국세청 공무원 30명을 적발, 서울시 건축지도과계장 이근태씨(54)등 23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입건했어요.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서울시의원 이종학씨(45)등 14명을 뇌물공여등..

  • 「사설세무소」더있을 가능성

    찰주범 자수따라 수사 확대 상납|범행고리 규명에 초점 감사뒤 퇴직한 20명 관련여부 조사 공무원 신분을 조작、「사설세무소」를 차려1억8천만원의 세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중인 홍석표씨(34·전부천시원미구청 기능직)가 자수해옴에따라 수사가 활기를 띠고있다。 부천시세무비리사건을수사중인 인천지검은 3..

  • 당정 연말「조각차원」대폭 개편 총리-비서실장등 포함될듯

    당정 연말「조각차원」대폭 개편 총리|비서실장등 포함될듯 김종비대표 교체여부에 관심 김영삼대통령은 연말경국무총리 안기부장 청와대비서실장등을 포함하는 조각차원의 대폭 개각과 민자당지도부를 대거 교체하는 당정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4면에 관련기사)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30일『김대통령은 올 정기국회가 끝나는 18일 이후당정개편을 단행한다는 방..

  • 평시 작전통제권 오늘 환수/한국군,44년만에

    한국군은 지난 44년간 한­미연합사가 행사해온 평시작전통제권을 1일 0시부로 환수했어요.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는 30일 『이병태국방장관과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이 평시작전통제권을 한국 합참의장에게로 전환한다는 제24차 한­미연례안보회의(SCM)의 합의사항을 재확인했으며 평시작전통제권 환수는 12월1일 0시를 기해 시행된다』고 공동 발표했어요. 국방부는 『평시..

  • 국회,WTO안 오늘 외통위 상정

    ◎예결위 새해예산 계수조정 오늘 마무리 국회는 30일 민자당과 무소속의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예결위 전체회의를 속개,53조9천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어요. 예결위는 이에 앞서 93년도 세입세출 결산및 예비비지출에 대한 심사를 완료,의결했어요. 예결위는 1일까지 정책질의,부별심의,계수조정등 새해예산안의 처리를 위한 사전절차를 끝..

  • 미 상원 오늘 북핵청문회/미북합의 문제 추궁

    미상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위원장 찰스 롭·민)는 1일 오전(한국시간 1일 밤) 북한핵청문회를 열어 지난 10월 타결된 북·미간 기본합의문의 문제점등을 추궁해요. 이와관련,국무부의 크리스틴 셸리부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핵 기본합의문은 의회의 비준을 받을 필요가 없으나 의회와의 긴밀한 협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로버..

  • 북,한국형경수로 거부/북경 전문가회담/미선 “대안없다”

    북한은 30일 경수로원자로 건설지원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경에서 열린 북·미전문가회의에서 한국표준형인 울진 3,4호기를 받아들이는 데 강한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북한은 이날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에 체결될 경수로 공급계약을 위한 기본조건·인도조건 등을 집중논의하는 가운데 한국형 경수로는 국제적으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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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쿨 백지화/사법개혁안/응시 4회·연2차례 시험 검토

    ◎97년부터 실시난항을 거듭하던 사법교육제도 개혁안이 현행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을 존치시키는 대신 시험과목과 연수원 운영방식을 개편하는 선에서 확정됐어요.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국립전문법과대학원 설치계획은 완전 백지화됐어요. 세계화추진위원회와 대법원은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률서비스 및 법조인 양성제도 세계화방안」을 확정,발표했어요. 세추위와 대..

  • 대우 소유­경영분리/회장단 긴급회의/내주 대규모 인사 단행

    ◎세대교체 등 혁신방안 확정대우그룹이 30일 그룹회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소유­경영 분리의 가속화를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 방안을 확정했어요.

    최근 재계 일각에서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국내경영 2선 후퇴설과 비자금사건 관련,구속설이 나도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대우그룹이 이날 대우센터 25층 임원회의실에서 연 회장단 회의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가속화,전문경..

  • 로스쿨 백지화확정

    세계화 추진위원회와 대법원은 1일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국립법치 대학원(로스쿨)의 설립을 완전히 백지화하고 현 사법연수원올을 준 법과대학원화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안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5면> 이에 따라 사법개혁은 애초 정부가 추진했던 사법시험폐지, 「로스쿨」 설치 등의 개혁안에서 크게 후퇴, 사법시험 선발 인원 증원 및 사..

  • 내란죄 시효정지/민자 「헌정파괴범… 특례법」안 마련

    ◎내주 국회 제출… 개헌론백지화민자당은 1일 반란을 통해 정권을 잡은 경우에는 내란죄의 공소시효가 정지된다는 것을 골자로 한 「헌정파괴 및 반인도적 범죄의 공소시효에 관한 특례법」(가칭)을 잠정 확정했어요. 이 법은 12·12와 5·17주도 세력뿐만 아니라 앞으로 내란 외환 군사반란 등의 헌정질서파괴범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일반법적인 성격을 갖는다. 민자당..

  • 노씨 2천79억원 스위스은 은닉설/스위스지 보도

    노태우 전대통령이 스위스 은행의 계좌에 은닉한 자금은 2억7천만달러(2천79억원)로 추정된다고 스위스 취리히에서 발간되는 일간 「노이에 취리허 차이퉁」지가 28일 보도했어요. 노씨의 예치금 규모를 최초로 밝힌 이같은 보도는 계좌추적을 위한 한국검찰의 수사가 착수된 이후에 나온 것이어서 노씨의 비밀계좌 추적 및 예치금 환수와 관련한 수사..

  • 노씨 돈 정치권 유입 여부 발표/검찰 4일 기소때

    ◎야권 거물정치인 포함될듯검찰이 4일쯤 밝힐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중간수사결과 발표문에는 노씨 비자금의 정치권 유입내역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1일 알려졌어요.

    검찰은 다음주부터 노씨 비자금의 대선지원 등 정치권 유입의혹과 관련,일부 혐의사실이 포착된 여야정치인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검찰발표문에 포함될 정치권 인사 가운데는 야권..

  • 금진호씨 곧 기소/비자금 9백6억 실명전환

    ◎검찰,노씨·재벌회장 대질신문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30일 노씨 비자금의 변칙실명전환에 깊숙이 개입한 금진호 의원(민자)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은 『금의원은 대우그룹측에 3백억원, 한보 정태수 총회장에게 6백6억원등 노씨 비자금 9백6억원을 실명전환토록 알선해 금융기관의 업무를 방해..

  •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가 개국했다.
  • 「12·12」전면재수사 착수 전-노씨 월내 사법처리

    규하씨 내주 조사 검찰 총45판 특별수사본부 설치 검찰은 30일 지난해 서울지검이 내린 12·12사건에 대한 기소유예처분결정을 취소、이 사건에 대한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또 12·12사건 재수사과정에서 5·18사건과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5·18..

  • 5·18 헌법소원 헌재 선고 연기

    헌법재판소(소장 김용준)는 30일 전원재판부 회의를 열고 정동년씨등 3백22명,이신범씨 등 18명,인재근씨 등 20명이 검찰의 5·18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낸 3건의 헌법소원 사건의 선고를 연기한다는 결정을 내렸이에요. 헌재는 이날 상오 10시 고소·고발인들로부터 소 취하서가 제출됐기 때문에 선고를 연기한다고 밝히고 1분만에 폐정했어요. 헌재는 또 이날 이..

  • 5·18 헌소 취하 결정선고 연기/헌재 공식입장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0일 오전 10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5·18 헌법소원에 대한 취하서가 접수돼 결정선고를 연기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어요.

    김용준 소장은 이날 재판관들과 함께 심판정에 입정, 이같이 밝힌 뒤 개정 1분만에 폐회를 선언했어요. 헌재측은 이와관련, 『민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검찰이 2주일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이 헌법소원사건은..

  • 전씨 연내 사법처리/검찰/12·12­5·18 전면 재수사

    ◎특별수사본부 가동/세 전대통령 중순부터 소환/관련자도 「반란혐의」 처벌 가능… 핵심 출금요청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30일 서울지검에 「12·12 및 5·18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이날부터 12·12와 5·18사건에 대한 전면재수사에 착수했어요. 5·18특수부의 수사본부장에는 서울지검 이종찬 3차장검사가, 수사팀장에는 김상희 형사3부장이 각각..

  • 어떻게 살까(겨자씨)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처럼 올해 달력의 마지막 장을 대해요.

    풍요와 자본주의의 상징인 삼풍백화점 붕괴,전직대통령의 거액 부정축재,속속 밝혀지는 옛 권력자들의 정권찬탈과정….실로 과거의 불법과 불의,무질서가 오늘을 뒤흔들고 있어요. 무엇이 이런 비극을 가져오게 했는가.학자들은 가치관의 혼란을 큰 원인의 하나로 꼽는다. 이제 어른들은 정의와 양심에 따라 살아야..

  • 노씨 스위스은 예치 모두 2억7천만달러

    노태우 전대통령이 스위스에 예치하고 있는 비자금이 2억7천만달러에 이른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현지의 보도를 인용,30일 보도했어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스위스 취리히발 기사에서 스위스 연방검찰국이 한국정부로부터의 요청에 따라 노전대통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구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어요. 이 신문은..

  • “5공 재수사 없을것 여권서 사전에 언약”/전씨측 변호사 주장

    전두환 전대통령측은 30일 비자금사건 및 5·18특별법과 관련, 여권으로부터 5공측에 대한 조사와 재수사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고 주장했어요.

    전씨의 핵심측근인 이양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시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공비자금사건이 불거진 후 5공비자금등 과거사문제가 제기됐을 때 이런 상황이 오지않을 것이라는 모종의 언약을 여권..

  • 폭력 학생에 「사회봉사」명령

    정부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초·중·고교생의 폭력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 폭력학생에 대해 「사회봉 사 명령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어요.

    박영식교육부장관은 1일 이홍구총리 주재로 열린 학교폭력근절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 장관회의에서 『학교폭력이 단순폭행이 아닌 금품갈취 등 병합비행으로, 일과성 폭력에서 상습적 조직폭력으로 발..

  • 김대중총재 "개헌 반대"

    “개헌 반대” 김대중총재 야권은30일 김영삼대통령이개헌을 추진하는 데정치적 의도가 숨어있을 수 있다고 경계、반대 또는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국민회의김대중총재는 이날 영입인사연수에서『여권은 5·18특별법제정을 위해 개헌론을 제기하고 있으나 개헌까지는필요없다는 것이 우리의입장』이라고 개헌반대입장을 밝혔다。 김총재는『5·18특별법제정에 가장 중요..

  • 「12·12」 「5·18」 전면 재수사/검찰,특별수사본부 구성

    ◎기소유예때와 상황 달라져/전 ·노씨 연내 사법처리/박준병씨 등 주역 32명 환문 검토/최 전 대통령 소환조사 방침 30일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차장검사)」를 구성,이 두사건에 대한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전면적인 재수사에 나섰이에요. 서울지검 최환검사장은 상오 재수사에 나선 배경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처분을..

  •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들 선진국 해외연수

    지난달 28일 세계일보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제1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역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어요.

    이들 수상자 가운데 부문별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9명은 5일부터 13일까지 8박9일동안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등 농업선진국에서 부부동반으로 농업계 시찰 및 연수에 들어가요.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손계룡(수출농업대..

  • 여권 「특검제」 신중검토/여론수렴후 도입논의

    ◎「개헌」은 사실상 백지화/김 대통령 “위헌소지없는 특별법 제정” 지시여권은 5·18특별법 제정의 위헌시비를 해소하기 위해 개헌을 검토했으나 야권과 여권일각의 강력한 반발로 개헌방침을 사실상 백지화하는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요.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오후 김윤환 대표의 주례보고를 받고 『위헌소지가 없는 특별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좀더 폭넓은 의견을 수렴..

1996-7.2°
  • 전국 폭설… 오늘도 눈/호남­영동지방 등 대설경보­주의보

    ◎한파기습… 전국이 꽁꽁/서울 아침 영하 9도기상청은 30일 전남서해안 전남중부내륙과 전북지방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오후 11시 대설경보로 대체하고,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충청남도 강원영동 경남서부내륙지방에는 대설주의보를 각각 발표했어요. 대설경보는 24시간동안 예상되는 적설량이 20∼50㎝일때 발효돼요.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내린 눈이 휴일인 1일까..

  • 정상도전「예술혼」뜨겁다

    아국제음악콩쿠르오늘부터 결선경연 동아그룹 협찬 제1회동아국제음악콩쿠르(동아그룹 협찬)의 불꽃 튀 는결선경연이 1일 시작된다。 1일 오후7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열리는 결선 첫날 경연에서는 부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지휘 박은성)으로 마우리치오 발리니(이탈리아)가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 알레시오박스(이탈리..

  • 성격 결정하는 유전자 첫 발견/미·독 연구팀(포커스)

    ◎성격 바꾸는 약품개발도 가능사람의 성격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처음 발견됐어요.

    미국립보건원(NIH)및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29일 발행된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를 통해 사람의 성격을 낙천적, 또는 비관적으로 만드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어요. 워싱턴포스트지는 이같은 연구가 더욱 진전될 경우 사람의 성격을 바꾸는 의약품의 개발도 가능하다고..

  • “손 전 행장 우방서 커미션 의혹”/검찰 계좌 추적

    ◎시가 8억 부동산 10억에 팔아손홍균 전 서울은행장(60) 대출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문영호 1과장)는 30일 손 전행장이 서울은행에 9백억원대의 여신이 있는 우방그룹에 개인부동산을 매각하고 10억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 시세차익을 통한 대출커미션수수 여부를 수사중이에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손씨가 77년부터 자신 명의로 소..

  • 지구촌 기상이변…곳곳 폭설 폭우

    지구촌 기상이변|곳곳 폭설 폭우 미 시속40㎞ 눈보라|백20㎝ 쌓이기도 유럽 폭풍우|모스크바는 따뜻한 겨울 한반도 전역에 폭설이 내린지난 30일 인터넷을 통해 본지구촌 세계 곳곳은 폭설과 폭우로 뒤덮였다。 미국 로키산맥 동남쪽 와이오밍 유타애리조나뉴멕시코주등에는 29일 최대 시속 40㎞가 넘는 눈보라가 몰아닥쳐 곳곳의 길이막히고 몇몇 지역은..

  • 하얀 12월/전국 폭설·한파 피해 우려

    ◎호남지역 대설경보속 전북 순창 36㎝ 내려/강원 충청 등엔 주의보·서울 오늘 영하 9도전남 서해안과 전남 중부내륙, 전북전지역에 총예상적설량 10∼30㎝의 대설경보, 전남 동부내륙·남해안, 충남, 강원 영동, 경남 서부내륙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전국 30개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많은 눈피해가 예상돼요. 기상청은 30일 밤 11시와 12시..

  • OECD 다자협상 본격화/투자자유화 협정초안 내달 마련

    ◎대한 추가 시장개방 압력 우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국제투자의 자유화를 위해 추진중인 다자간투자협정(MAI) 협상이 12월부터 본격화돼요.

    MAI는 OECD,UR(우루과이라운드),NAFTA(북미자유무역협정),APEC(아­태경제협력체) 등 기존의 투자규범을 통합,최대한 투자의 자유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법적 구속력을 갖는 강력..

  • 공소시효 단축 백지화/연좌제 폐지는 재협상키로/여야

    여야는 30일 선거사범 공소시효를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키로 한 합의를 백지화하기로 하고 연좌제 폐지문제에 대해서는 재협상키로 했어요.

    신한국당 강삼재 총장은 『신한국당은 당초 공소시효 단축안과 연좌제 폐지에 대해 현행법을 유지하자는 입장이었다』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은 만큼 야당측과 재협상할 것』이라고 철회방침을 밝혔어요. 국민회의는 이날 간부..

  • 「조선족 피해」 파문 확산/검찰 수사착수/시민단체 본격 돕기운동

    연변 등 중국 조선족 교포에 대한 내국인의 사기범죄가 큰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정부와 시민단체들은 30일부터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섰이에요. 총리실은 피해를 본 조선족을 돕기 위해 민간차원의 모금운동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으며 검찰은 내국인의 사기범죄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어요. 대검 형사부는 중국과의 교류를 표방하는 각종 무허가 단체와..

  • “경수로 사업 진전 없을땐 핵연료봉 봉인 재개 안해”

    ◎북,미에 통보… 일지보도 북한은 경수로 사업에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현재 중단상태인 핵연료봉의 봉인작업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국측에 통보했다고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이 미국과 북한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30일 뉴욕발로 보도했어요. 북한이 11월초 『미국 기술자들에게 겨울휴가를 주겠다』는 이유 등을 붙여 연료봉..

  • "경수로 진전 없을경우 연료봉 봉인 작업안해"

    “경수로 진전 없을경우연료봉 봉인 작업안해” 〃북、미측에 통보〃일지보도 북한은 경수로 사업에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현재 중단상태인 핵연료봉의봉인작업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국측에 통보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30일 미국과 북한 관계소식통을 인용、뉴욕발로 보도했다。 북한이 11월초「미국 기술자들에게 겨울휴가를 주겠다」는..

  • 중 교포돕기 모금운동/민간차원 지원… 국가보상 않기로/정부

    정부는 중국 조선족교포 피해사건 대책과 관련,민간단체모금운동을 통해 피해자를 지원토록 유도할 방침이에요. 국무총리실 고위관계자는 30일 『일부 재야단체 등에서 피해를 당한 조선족 동포에 대해 국가가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나 이는 우리 국민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다만 민간단체에서 모금운동을 할 경우 정부가 뒷받침할..

  • 공소시효 단축 여야합의 철회/연좌제 백지화여부 결론못내

    여야는 30일 3당총무와 김중위 국회 제도개선특위 위원장이 참석한 4자회담을 열어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를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키로 했던 합의사항을 백지화시켰이에요. 여야의 이같은 방침은 선관위와 시민단체들이 공소시효 단축을 「선거법 개악」으로 비난하는등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에요. 그러나 또다른 비난의 초점이 되고있는 연좌제 폐지문제는 백지..

  • “북 핵합의 파괴”/중앙통신 보도

    북한의 중앙통신은 29일 제네바 북·미기본합의문의 핵심사항이 「경수로 제공 대 북한의 핵동결」임을 상기시키며 『경수로 제공이 지연되거나 파탄된다면 조·미기본합의문도 깨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어요. 이 통신은 『우리는 경수로 제공이 늦어지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해체되든 상관하지 않으며 오직 우리의 자주적 권리에 따라 행동하면 그만』이라고 강조했..

  • 북,제네바 합의문도 파기 위협/중앙통신 보도

    북한은 29일 잠수함 침투사건에 따른 경수로사업지연과 관련, 제네바 북·미기본합의문의 파기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북·미기본합의문의 핵심사항은 「대북 경수로 제공에 대한 북한의 핵동결」이라고 전제, 『경수로제공이 지연되거나 파탄된다면 조미기본합의문도 깨질 수 밖에 없으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존재명분..

  • 핵연료봉 봉인 재개/경수로사업과 연계/북,미측에 통고

    북한이 11월초 중단했던 사용후 핵연료봉 봉인작업의 재개와 경수로사업 진전을 연계시키겠다는 생각을 미국측에 통고했다고 지지(시사)통신이 30일 뉴욕발로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미국의 북한관계 담당자의 말을 인용, 북한이 경수로사업의 진전이 없는한 사용후 핵연료봉 봉인작업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최근 미국측에 알려 왔다고 전했어요. 이 관계..

  • 공직사회 솔선수범/연말연시 사고예방/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사회기강을 통해 국민단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말연시 분위기가 들뜨지 않도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수성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조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및 동남아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APEC정..

  • "규제 완화-철폐" 김대통령지시

    〃규제 완화|철폐〃 김대통령지시 김영삼(김영삼)대통령은30일오전 청와대에서 이수성(이수성)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및 동남아 3개국 순방결과를 설명하고차질없는 국정운영을 위해내각이 최선을 다할 것을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APEC정상회의 합의내용과 베트남 말레이시아와의..

  • 「제도개선」 시한연장/국회 파행모면

    여야는 30일 연쇄 4자회담을 갖고 국회 제도개선특위의 쟁점현안에 대한 절충작업을 계속했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어요.

    그러나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제도개선특위 협상시한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2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협상을 계속키로 했으며 예결위의 계수조정작업도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4면〉 신한국당 서청원,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원내총무..

  • 전국 큰눈 곳곳 설화/한파와 함께 기습

    ◎산간도로·공항통제… 사고 잇따라/고속도 밤새 체증극심/서울 오늘 영하 9도/올들어 가장 추워/전남중부내륙 대설경보강추위 속에 30일 새벽부터 갑자기 내린 눈으로 서울을 비롯, 전국적으로 도시 교통이 큰 혼잡을 빚은 데 이어 밤이 되면서 고속도로의 노면이 얼어붙어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교통사고가 잇따랐이에요. 기상청은 이날 밤 늦게 호남서해안과 전남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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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폭등세… 채권거래 마비상태/주가 400선 또 붕괴

    1일 오전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금리가 4일(거래일 기준)만에 다시 폭등세로 돌아서면서 금리불안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이날 채권시장에서 실세금리를 대표하는 3년만기 은행보증 유통회사채수익률은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측이 초긴축정책을 펴기로 합의함에 따라 다시 상승세로 반전, 오전 11시 현재 지난주말보다 1.40%포인트 오른 연 16.50%를..

  • IMF 직접지원 200억불 합의/협상타결 정부 오늘 발표

    ◎4,5일께 80∼120억불 1차제공/내년 성장률 3%대­적자 50억불로 축소/금융산업 구조조정은 추후 재협상키로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협의단은 우리나라에 2백억달러 안팎의 유동성 조절자금(구제금융)을 지원키로 1일 합의하고 지난달 23일 이후 9일간에 걸친 실무협상을 마무리했어요. 정부는 이날 오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합의내용을 발표키로 했어요. 양..

  • TBC 드림FM이 개국했다.
  • IMF협상 타결/휴일 심야까지 절충 합의문 가서명

    ◎4·5일께 1차 백억불 지원/성장 3%·예산 4조 감축/경상적자 50억불로 억제/금융 강도높은 구조조정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실무협의단은 IMF 긴급자금지원규모를 당초 50억∼55억달러에서 1백50억∼2백억달러로 대폭 증액, 오는 4, 5일중에 1차로 1백억달러를 지원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와 IMF협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 새..

  • 자금지원규모 550억불선/정부­IMF 협상타결

    ◎내년 성장률 3%수준 합의/조세감면 대상 축소·부가세 10% 유지/4∼5일께 1차 백억불 유입/「종금」 1∼2사 연내 파산조치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 수준으로 낮추기로 합의했어요. 또 부가가치세율은 현행 10%를 유지하되 부실금융기관에의 재정지원을 늘리기 위해 각종 조세감면 대상을 줄이기로 했어요. 이와함께 양측은 노..

  • 주내 200억불 1차 지원/IMF협상 타결

    ◎내년성장률 3%선/부실 종금사정리 추후논의/세출예산 7조5천억 삭감/오늘 임시각의… 공식 발표국제통화기금(IMF)의 긴급자금 지원을 둘러싼 정부와 IMF 협의단의 실무협상이 막바지 쟁점인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5%선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30일 밤 최종 타결됐어요. 정부는 구체적인 자금지원과 이에 따른 우리의 이행조건을 1일 열리는 국무회의..

  • 3후보 첫 TV합동토론/오늘 경제문제주제 공방

    한나라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등 유력 대선후보 3명이 함께 참여하는 첫 TV합동토론회가 1일 저녁 8시부터 1백20분간 KBS스튜디오에서 실시돼요. <관련기사 5면>대선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재천 서강대 교수)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시사평론가인 정범구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KBS와 MBC, SBS 등 3개 방송사와 YTN..

  • 질서를 찾자(겨자씨)

    세상이 점점 질서를 잃어가고 있어요.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질서찾기」다. 영국의 저술가며 사회개혁가인 새뮤얼 스마일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질서는 시간의 가장 훌륭한 지배인이에요. 왜냐하면 일이 효과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한 시간은 그대로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시간은 한번 잃어버리면 영원히 찾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질서는 많은 중요한 문제..

  • IMF협상 한밤 타결/오늘 공식발표

    ◎구제금융 150억∼200억달러 3,4일께 일부지원/부실 종금사 12곳 폐쇄 요구… 추후 재검토키로/시중금리 18∼20% 유지·외국인 금융사 인수허용국제통화기금의 긴급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실무협상이 1일 0시20분쯤 일괄 타결됐어요. 이에 따라 3,4일쯤부터 국제통화기금의 긴급자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정부와 국제통화기금 실무협의단은 임창열 경제..

  • ‘기후협약’ 교토회의 개막/온실가스 감축목표치 싸고 마찰예상

    이산화탄소(CO2)같은 온실가스규제 등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유엔 기후변화기본협약에 관한 제3차당사국총회가 1백70여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1일 일본 교토(경도)에서 개막됐어요. 10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2년 리우데자네이루 환경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환경선언’을 바탕으로 2000년이후 온실가스..

  • 정리해고요건 철저 준수/노동부 지도강화/해고대신 조단땐 지원확대

    노동부는 30일 국제통화기금(IMF) 구제자금 지원 이후 기업의 감원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정리해고에 대한 행정지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어요. 노동부는 오는 2일 과천 종합청사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정리해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이 정리해고때 긴박한 경영상의 사유 등 대법원 판례가 규정한 4가..

  • 문선명 목사,185국 3,960만쌍 합동결혼 주례

    ◎“참부부되어 이상가정 실현”/워싱턴행사 1백67개국 위성중계/세계각국 원수급­종교지도자 참가 인종과 국경,종교를 초월해 참가정의 이름 아래 하나가 된 지구촌 잔치가 세계 1백85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졌어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30일 오전 1시) 워싱턴 DC RFK스타디움을 비롯한 세계 1백85개국에서..

  • “집권땐 비상경제내각 구성”/김대중 총재 오늘 기자회견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때 거국 비상경제내각 구성 등을 제시해요.

    김 총재는 이 자리에서 실명제 유보 농가부채 유예 국제금융기구 자금도입 치욕 1년내 극복 등 경제 및 사회복지분야 12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김이택 기자>

  • 금융기관 M&A 내년초 개방/정부­IMF협상 타결

    ◎자금 100억불 주내 공급/내년예산 3∼4조 삭감·부가세율 1% 인상 내년 초부터 외국의 금융기관들이 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을 인수·합병(M&A)할 수 있게 돼요.

    연내에 부실이 심한 1개 이상의 종합금융사가 폐쇄되며 내년에는 3%대의 낮은 성장률과 4%후반의 높은 실업률을 감내해야 하게 됐어요.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1일 새벽 서울 힐튼호..

  • 3후보 오늘 첫 합동TV 토론/경제분야 주제

    한나라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등 대선 유력후보 3명은 1일 대선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 서울방송 등 3개 방송사가 공동으로 생중계하는 가운데 제1차 합동 TV토론회를 갖고 정책대결을 벌인다. 경제분야를 주제로 하오8시 10시까지 2시간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최근 금융불안과 외환위기,주가폭락과..

  • 높아진 공채응시율 “취업난 실감”(포커스)

    대입 합격의 기쁨도 잠깐, 몇년 뒤 치르는 「취업고시」 고개를 넘기가 무척 어렵이에요. 30일 일제히 치러진 주요그룹 대졸 공채시험은 응시율이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았어요. 대우그룹은 서울 인창중·고와 성동고에서 치른 적성검사에 서류전형 합격자 3,500명의 85%인 2,900여명이 응시해 그룹 공채사상 최고의 응시율을 나타냈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하반기 공채..

  • 12개 종금 폐쇄 요구/금융기관 외국인소유 허용은 합의/IMF측

    국제통화기금(IMF)이 긴급자금지원 조건으로 30개 전체 종합금융사의 40%에 해당하는 12개 부실종합금융사를 즉각 폐쇄할 것을 우리 정부에 요구, 이 권고안이 수용될 경우 금융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정부는 그러나 시중실제금리를 당분간 연 18∼20% 수준으로 유지하고 국내금융기관에 대한 외국인의 인수·합병(M&A)을 허용하..

  • 12개 종금사 폐쇄 “결정된바 없다”

    ◎자금총액 추후 확정… 오늘 결과 발표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에 관한 정부와 IMF간 자금지원 조건협상이 1일 새벽 완전 타결돼 오는 4∼5일쯤 약 1백억달러의 IMF긴급자금이 한국에 1차로 지원돼요. IMF와 국제기구 등이 한국에 지원할 자금총액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아세안(ASEAN)+6개국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따라 임창열 부총리겸 재정경제..

  • 성명·논평 ‘확인자료’요구/중앙선관위 각당에…개정선거법 첫 적용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30일 최근 각 정당이 성명·논평 등을 통해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고 개정선거법에 신설된 선거범죄조사 및 자료제출요구권을 처음으로 발동했어요. 선관위는 이에 따라 이날 한나라당과 국민회의, 국민신당 등 주요 정당에 공문을 보내 상대당에 대해 각 당이 성명이나 논평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사..

  • “집권땐 「거국경제내각」 구성”/김대중 후보 12대공약 발표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1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실명제 유보 등 12대 공약을 발표하고 집권시 거국 비상경제내각을 구성해 이들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후보는 금융실명제 유보 외에 IMF관리 1년반 내에 극복 물가상승률 3%,금리 7% 유지 근로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5∼25% 인하 농가부채 유예 등을 공약했어요. 김 후보는 또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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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에 관리 졸업"

    “한국 회복국면”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 )한국은 2000년에 I- 제에서 졸업할 것”이 . 캉드쉬 총재는“중 한국 경제가 회복국 섰으며 분명히 2000면 저물가 속에서 과 도성장을 할 수 있었다.캉드쉬 총재는 될 예정인 문화방송 회견에서 이같이 밝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으로 계속됩니다

  • 오페라 만원사례 “1,000원짜리 봉투”

    ◎예술의전당 무대기술진에 300장 돌려 ‘성의’ 표시「오페라 만원사례」. 영화 연극에서나 가끔 있는 만원사례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벌어졌어요.

    예술의전당과 민간오페라단이 오페라 페스티벌을 끝내면서 만원사례를 한 것이에요. 만원사례란 빈 자리 없이 손님이 꽉 찼을 때 무대기술진등 뒤에서 수고한 이들에게 「만원사례」라고 쓴 봉투 안에 약간의 돈을 넣어 돌..

  • 자산보다 부채많은 5대 기업계열사 주거래은 통해 강제정리

    ◎정부 입장조정… 내주 김 대통령­재걔간담때 전달정부는 5대그룹의 사업 구조조정을 연내에 마무리짓되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기업의 경영권을 인정하지 않고 주거래은행을 통해 강제 정리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합병전에 순자산이 플러스가 되도록 대주주의 증자 외자유치 계열사의 부채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주거래 은행과의 적정한 손실분담을 재무구조 개..

  • "한씨 법정진술 근거없는 낭설"한나라당 반박

    “한씨 법정진술근거없는 낭설” 한나라당 반박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30일 총풍사건 첫 공판에서한성기(한성기)씨가 자신에게 두차례 보고서를 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 “말도 되지 않는 소리이며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고 신경식(신경식)사무총장이 전했다. 신총장은 또 한씨가 보고서를건네줬다는 이총재의 수행비서김모씨에게 사실여부를..

  • 빅딜 손실부담 기업만 지원/정부,반도체 구조조정시한 연장키로

    정부는 빅딜 과정에서 손실의 대부분을 자체 부담하는 기업에만 금융지원을 해줄 방침이에요. 그러나 당초 11월 말로 잡혔던 반도체 경영주체 결정 시한은 해당업체 요구대로 일단 연장해주고 사업구조조정위원회가 거부한 석유화학 부문의 빅딜 또한 긍정적으로 재검토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11면> 한편 전경련과 5대 그룹은 가능한 한 이번주 중 철도차량 등 3개 부문 빅..

  • 이회창 총재 직접조사 검토/총풍공판서 한씨 “보고” 진술

    ◎검찰,이회성씨도 소환방침‘판문점 총격요청 의혹 사건’의 배후를 수사중인 검찰은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측이 총격요청을 사전·사후에 보고받은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이총재를 직접조사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에요. <관련기사 2·3·4면> 진형구(진형구) 대검 공안부장은 1일 “30일 열린 재판 과정에서 한성기(한성기·39·구속중)씨가 지난 대선 당시..

  • 김윤환 의원 수뢰혐의/일단 불구속기소

    ◎검찰 “대출청탁 관련 3억5천만원 수수”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명재·이명재)는 1일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의원이 92∼93년 12월 대출청탁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사실을 확인,특가법상 알선수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김의원은 모 건설회사 대표 강모씨로부터 대출청탁을 받고 상업은행으로부터 1백억원을 대출받게 해주는 대가로 자기앞수표..

  • 우리경제 ‘12월’에 달렸다/은행합병·기업구조조정등 기본틀 완결

    ◎마무리 결과따라 대외신인도 회복 변수12월 한 달에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어요.

    은행 합병과 5대 그룹의 대규모 사업교환(빅딜) 등 경제구조조정을 위한 금융과 기업의 기본틀 구성 작업이 완결되기 때문이에요. 이 작업이 이달중 어떻게 마무리되느냐에 따라 내년초 국제 신용평가회사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평가성적표가 달라져요.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공정거래..

  • 아 통화기금 일이 리더/내각제 개헌 내년말까지 완료/김 총리

    ◎방일 마치고 귀국 김종비(김종필) 총리는 30일 『아시아국가들의 여러가지 여건상 아시아통화기금(AMF)은 일본이 앞장서서 발의하고 이끌어야 할 문제』라며 『일본이 이제 리더가 돼야 한다』고 AMF 창설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어요. <관련기사 3면> 김총리는 이날 일본 후쿠오카 소재 규슈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일본어 특강을..

  • "이회창총재 곧 소환 방침"

    “대북접촉 보고했다는한성기씨 진술등 확인” ‘총풍’개입여부 규명 검찰“조사 불가피” 이회성씨 재소환할듯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홍경식·홍경식)는 30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가 지난해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후보때한성기(한성기·39·수감중·진로그룹 고문)씨로부터 북한측 인사와의..

  • 빅딜업종 순자산가치 플러스돼야/합병·법인설립 등 인정

    ◎“외자유치·유상증자등 통해 재무구조개선이 우선”/경제장관,구조조정 정부방침 조율정부는 5대 그룹의 구조조정을 신속하고 강도높게 진행하기 위해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계열사에 대해서는 합병 등 구조조정 전에 외자유치나 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경영권을 인정하지 않고 주채권은행을 통해 강제 정리해 나가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반도체를 포함한..

  • 5대재벌 구조조정 김대통령 직접나서

    대재벌 구조조정 김대통령 직접나서 내주 정재계간담회 빅딜 조속 매듭키로 오늘 경제장관간담회 정부입장 최종조율 (김대중)대통령이 5 구조조정 문제를 마 위해 다음주중 청와대에 이들 재벌총수와 간담 는다. 〈B1면에 관련기사〉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박태준)자민련총재와 을 갖고 이 문제로 더 이나 차질이 없도록 내에 정 재계간담회 충..

  • 산업기능 인력 선발제한 폐지/내년부터

    내년부터 대학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현역 입영대상 산업기능요원을 산업체가 뽑을 때 적용되던 고졸과 대학원생 등을 포함한 전체 산업기능인력의 50%만 뽑을 수 있도록 했던 제한이 없어져요. 병무청은 1일 병무심의위원회를 열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 지원을 위해 99년 병역지정업체에 대한 산업기능요원 인원배정안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어요. 병무청은 또..

  • 장쩌민,일사죄 다시 촉구 귀국길 천황에 전문보내

    장쩌민, 일사죄 다시 촉구 귀국길 천황에 전문보내 일본 방문 중 일본에 과거사에대한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 장쩌민(강택민·사진)중국국가주석이30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일본 천황에게 전문을 보내 다시한번 과거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을 촉구했다. 장주석은 이날 아키히토(명인)천황에게 보낸 전문에서 과거사문제를 다시 거론하고“중국과일본은 평화와 21..

  • 12일부터 증시 토요휴장

    증권거래소는 12월12일부터 주식시장 토요휴장제를 실시하고 7일부터 주가의 하루 변동제한폭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증시제도의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어요.

    증권거래소가 시행에 들어가는 주식 매매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토요일인 12일부터 토요휴장제를 실시하되 현재 오전 9시30분∼11시30분으로 돼 있는 평일 전장 시간을 오전 9시∼12시까지..

  • 이회창 총재 소환 방침/검찰,총풍보고서 관련… 직접조사 불가피

    ◎한성기씨 ‘북 접촉’ 두차례 이후보측에 전달/어제 첫 공판서 확인… 회성씨도 재소환키로검찰은 총풍사건과 관련,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소환조사키로 방침을 정했어요. 진형구(진형구) 대검 공안부장은 30일 『총풍사건으로 구속중인 한성기(한성기·39)씨가 지난 대선당시 이회창후보측에 총풍관련 보고서를 전달한 사실이 첫 공판에서 확인된 만큼 이총재에..

  • 5대그룹 구조조정 김 대통령 직접 나서

    ◎내주 정·재계 간담… 박태준 총재 참석 김대중 대통령이 5대 재벌의 구조조정문제 매듭을 위해 직접 나선다. 김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박태준 자민련총재와 주례회동을 갖고 5대 재벌의 구조조정 가운데 미흡한 주력기업의 재편방안을 오는 15일까지 매듭짓기로 하고 이를 협의할 정·재계간담회를 빠른 시일내에 소집하기로 합의했어요. 김대통령과 박총재는 “더이상..

  • 이 후보에 북 인사접촉 보고/총풍사건 첫 공판

    ◎한성기 피고인 진술/회성씨에도 2차례 전화판문점 총격요청 의혹사건과 관련,「총풍 3인방」의 한 사람인 한성기(한성기·39·전 포스데이터고문) 피고인이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북한인사와 만나면서 이 사실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에게 전후 두차례에 걸쳐 서면보고한 사실이 공판과정에서 새롭게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5­25면> 또 한피고인은 베이징..

  • “강력한 자구노력 없으면 수정안내도 승인 어려워”

    ◎이 금감위장 밝혀채권금융단은 5대 재벌들의 빅딜지원과 관련, 손실분담의지 및 가시적 외자유치방안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재계가 구조조정계획 수정안을 제출하더라도 출자전환, 이자율감면, 신규자금공급등 금융지원을 하지 않을 방침이에요. 채권단의 빅딜지원평가를 맡고 있는 사업구조조정위원회(위원장 오호근·오호근)는 30일 한일은행에서 철도차량 항공기 석유화학 정..

  • 오늘 에이즈의 날… 전세계 감염자 3,340만명

    지난 83년 에이즈 바이러스(HIV)발견 이래 모두 1천4백만명이 에이즈로 숨졌고, 현재도 올해 새로 감염된 5백80만명을 포함해 3천3백40만명의 환자가 있지만 아직 에이즈 치료제 개발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유엔이 1일 제1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밝혔어요. <관련기사 23면>유엔에 따르면 에이즈 사망자중 95%는 개발도상국 국민으로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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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정국정상화 협상진통

    여야는 30일 경색정국 장기화가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 외면을 부추길 공산이 크다는 공감대 아래 여야 영수회담을. 통한 일괄타결 등 대치정국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으나 옷로비 의혹사건 처리와 선거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이견조율로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어요. 여권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이 필리핀에서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정국수습에 대한 의지..

  • 창/ 만화영화 20C 최후승부

    미국과 일본의 자존심 싸움으로까지 불렸던 만화영화 (토이스토리 2)와 (포켓몬)의 대결은 일단 (토이스토리 2)의 승리로 끝났어요.

    미국의 흥행기록 전문조사업체 집계로는,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인 24~28일 (토이스토리 2)는 808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개봉 첫주 만에 흥행 1위를 차지했어요. 반면 개봉된 지 3주가 된 <포켓몬>은 이번 연휴 기간중 910만..

  • 검찰,신동아 로비대상 추궁

    사직동팀 최종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는 30일 신동아건설 부회장 박시언(박시언)씨를 다시 불러 신동아그룹 최순영(최순영) 회장의 구명을 위해 정·관계 등에 금품 로비를 펼쳤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어요. 검찰은 최회장과 부인 이형자(이형자)씨도 조만간 소환,고위층에 직접 로비를 했다는 의혹과 박씨에게 그룹차원의 로비를 지시..

  • 하병국씨, "보고서 조작 가능성 커"

    대검중수부는 30일 새벽 조사 후 돌려 보냈던 전 신동아그룹 부회장 박시언(박시언)씨와 박씨에게서 사직동팀 보고서 사본을 받은 최순영(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 비서실장 하병국씨를 소환조사했어요.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보고서 사본이 하씨에게 건네진 경위 보고서를 신동아그룹 누구에게 보여 주었는지 박씨가 공개한 보고서 사본에서 원본의 '최회장 구속' 건의..

  • 박시언씨 로비대상 추궁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 구명로비와 사직동팀 '최종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본부(부장 신광옥.주임검사 박만)는 30일 국회가 정일순씨 등 3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고급 옷 로비의혹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어요. 이들의 위증 혐의를 밝히기 위해서는 고발내용의 전제가 되는 옷로비 의혹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불가피해 사실..

  • 뉴라운드 본격 협상/WTO 각료회의 개막

    21세기 새로운 다자무역 질서를 규율할 뉴라운드 출범 여부와 협상원칙 및 범위를 결정할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30일 오전 개막돼 12월3일까지 열려요. *관련기사 2.4면이번 회의에는 135개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참여하며, 중국과 러시아 등 43개 비회원국과 유엔,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62개 국제기구가..

  • 아듀 20세기 이것만은 버리고 가자 새천년맞이 기획 A3면에 연재

    우리는 다음 100년이나 1000년을 위해 문자 그대로 유언장을 작성하는 심정으로 2000년을 맞이해야 한다.” 세계밀레니엄협회 부회장인 미국의 역사학자 힐렐 슈바르츠의 얘기다. 모든 것은 흐른다. 고대 그리스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가 갈파했듯이 아무도 같은 물에 손을 담글 수는 없어요. .

  • 개각 앞당겨질듯 / 김총리 연말께 사임 자민련 복귀

    김종필 국무총리가 내년 1월중으로 예정된 일정을 약 한달 앞당겨 12월말에 총리직을 사퇴하고 자민련에 명예총재로 복귀해요.

    이덕주 총리비서실 공보수석은 30일 "김 총리는 올 연말 총리직을 사임하고 자민련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 이에 따라 김 총리는 12월7일부터 20일까지로 예정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지역 순방을..

  • [그해 오늘은]중화민국의 지붕

    1950년 오늘 중국군은 티베트를 '해방'시켰다고 했어요.

    한해전 대륙을 해방시킨 그들이기에 진정으로 그렇게 믿었으리라. 오늘날 티베트는 중국의 티눈이에요. 티베트를 다시 '해방'시키라는 시위로 세계가 시끄럽이에요. 중국은 이것이 '내부문제'라고 해요. 그러나 공인된 울타리도 없이 안팎을 따지는 것도 우습이에요. 중국엔 변덕스런 국경만 있었어요. 중국으로써는 세계의..

  • 김총리, 월말 당복귀 개각도 앞당겨질듯

    김종필(김종비) 총리가 당초 내년 1월말로 예정한 자민련으로의 복귀시기를 이달 하순으로 1개월 가량 앞당길 것으로 보여요.

    김총리가 이처럼 당 조기복귀를 결정함에 따라 내년초로 예정된 개각 시기도 연말쯤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돼요. 이덕주(이덕주) 공보수석은 30일 "김총리는 올 연말 총리직을 사임하고 당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어요. 총리실..

  • 전문대학 52% 특별전형

    2000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특별전형 모집인원수가 전체 정원의 절반을 넘어 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의 진학기회가 크게 확대돼요.

    또 대학별 독자전형 모집인원도 대폭 증가해 교과성적외에 각종 자격과 특기,재능 등 한가지만 잘하면 진학할 수 있는 길이 크게 넓어졌어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정종택·정종택 충청대학장)는 1일 전국 1백59개 전문대..

  • 최순영씨 탈세 특별조사

    국세청이 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의 거액 탈세 혐의를 잡고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30일 확인됐어요.

    지난 5월 신동아화재 등 신동아그룹 계열사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인 바 있는 국세청은 이번 특별세무조사에서 최 회장이 위장 계열사들을 통해 탈세를 한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어요.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이날 "현재 서울지방국세청이 최 회장과 위..

  • 통합방송법안 여단독 통과,문광위 야의원 불참...

    국회 문화관광위는 30일 한나라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5년여 동안 끌어온 통합방송법안을 통과시켰이에요. /관련기사 3면 법안은 막판까지 여야간 쟁점이 됐던 9명의 방송위원회 구성과 관련, 대통령이 3명을 임명하고 국회가 6명(국회의장 3명, 문광위 3명)을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토록 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방송 인.허가권을 비롯..

  • 최순영씨 소환검토 - 검찰, 계좌 압수수색도

    대검 중수부(신광옥검사장)는 30일 신동아그룹의 전방위로비 의혹과 관련, 최순영(최순영)회장과 부인 이형자(이형자)씨, 박시언(박시언) 신동아건설 고문 등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어요. 검찰 관계자는 『 금품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단서가 확인되는 대로 압수수색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은 지난해 3월 최회장이..

  • [여권] 전면개각 연말로 앞당겨

    여권은 30일 옷로비 사건 등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고 내년 16대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1월중으로 예정했던 개각 시기를 앞당겨 연말에 전면 개각을 단행할 방침이에요. 여권은 당초 내년 1월 중순 김종필(김종비)총리가 자민련에 복귀하면 그에 맞춰 내각을 개편할 계획이었어요. 개각 시기는 7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질 김총리의 중남미 순방 직후가..

  • 뉴라운드 반대 시애틀 결렬시위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담 전체회의가 WTO에 반대하는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5만여명의 시위로 인해 5시간30분간 지연되는 진통 끝에 30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1일 오전 8시30분) 개막돼 ‘뉴라운드’협상이 시작부터 진통을 겪고 있어요. 특히 개리 로크 워싱턴 주지사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비무장 주 방위군..

  • 특검, 최광식 사직동팀장 조사

    옷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는 1일 오전 10시 이 사건을 처음 내사한 사직동팀장 최광식(최광식)경찰청 조사과장(총경)이 자진출두함에 따라 최과장을 상대로 배정숙(배정숙)씨가 최근 공개한 사직동팀 최초보고서 추정문건의 작성여부와 유출과정,옷로비 내사착수시점 및 경위 등에 대해 조사중이에요. 특검팀은 또 최과장이 내사사실을 김태정(김태정..

  • 김총리 연말사임 공식발표

    김종필(김종비)총리는 당초 내년 1월 중으로 예정했던 자민련 복귀 시기를 다음달 하순으로 1개월 가량 앞당겨 올해 말 복귀하겠다고 30일 공식 발표했어요.

    이덕주(이덕주)총리 공보수석은 30일 김총리와 면담한 뒤 “김총리는 올 연말 총리직을 사임하고 당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어요. 총리실은 당초 복귀 사실을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로 예정된..

  • 최순영씨 1200억원대 세금추징

    신동아그룹 8개 계열사와 최순영(최순영)회장 일가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은 최회장 일가와 이미 조사를 끝낸 계열사에 대해 모두 1천2백억원대의 탈루세액을 ‘분리과세’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국세청은 조사를 모두 마치면 추징세액이 적어도 1천5백억∼1천6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어요. 국세청은 또 외화밀반출,회사자금유용 등 최회장의 탈세사..

  • 최순영씨 조만간 소환

    사직동팀의 대통령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30일 옷로비 의혹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어요.

    이에따라 검찰수사는 옷로비 의혹사건 재수사, 신동아그룹 로비의혹 사건 수사, 대통령보고서 유출사건 수사 등 세갈래로 진행되며 옷로비 의혹사건 재수사는 김태정(김태정)전법무장관 부인 연정희(연정희)씨 등 3명에 대해 국회가..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9.9°
  • 공적자금 40조 처리 무산…여야 합의점 도출 실패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40조원 규모의 2차 공적자금 조성 동의안을 처리하고 99 회계연도 예산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려 했으나 여야간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국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이날 공적자금 동의안이 처리되지 못함에 따라 여야는 1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다시 열어 이를 처리할 방침이다. 여야는 이날 밤 늦게까지 총무협상을 벌이..

  • 짙은 안개도 혈육상봉 막지못했다/서울.평양에서 2차 이산가족만남

    하늘의 시샘도 가족 상봉의 열망을 가로막지는 못했어요.

    아침부터 평양 순안공항을 뒤덮은 겨울 안개는 방북 이산가족 100명을 태운 대한항공 특별기(KE815)를 네시간이나 묶어 놓았어요. 모든 일정이 뒤로 밀렸지만, 남북 피붙이들의 한맺힌 만남은 늦은 만큼 더 뜨겁게 타오르며 겨울 추위를 밀어냈어요. *관련기사 4.5.18.19면8.15 교환방문 뒤 103일..

  • 뉴욕증시 대폭락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30일(현지시간) 컴퓨터, 반도체주 주도로 일제히 폭락세를 보이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2%, 나스닥 지수는 4% 이상 떨어졌어요. 이날 첨단기술주 가운데 PC메이커인 게이트웨이와 특수반도체 메이커인 알테라가 44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공시하면서 그렇지..

  • 한국천주교 과거2000년 과오 반성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새 천년을 맞아 전래 이후 현재까지 200여년간의 과오를 반성하는 문건 ‘쇄신과 화해’를 발표했다.천주교의 이같은 과거사 반성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지난 3월 가톨릭교회가 2000년 역사에서 잘못한 점에 대해 용서를 청한데 따른 후속조치다.천주교는 문건에서 구한말 외세에 의존해 교회를 지킨 점에서부터 해방후 냉전체제를 일방적으..

  • 진씨 "오늘 출두"-구명의혹 국정원 해명 "사실 아니다" 전면부인

    MCI코리아 진승현(진승현) 부회장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에 대한 국정원 고위간부의 선처 부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씨가 국정원과 검찰의 해명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어요. 진씨는 30일 전화통화에서 "국정원 고위간부 ㄱ씨의 이름을 모르고 딸과의 혼담이 오간 적은 더더욱 없었다"며 "내일(12월1일) 출두해 의혹을 밝히겠다"고 말..

  • 진승현씨 정치권에도 로비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씨 금융비리 사건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씨측이 정치권을 상대로 상당한 로비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어요.

    특히 금감원과 검찰등 관계당국은 이미 수개월 전 이러한 사실을 일부 포착했으나 정치권 파장을 우려해 사실상 조사 및 수사를 중단했던 것으로 전해졌어요. 금융감독원의 한 고위간부는 지난달 30일 여권인..

  • 공자금 동의안 처리못해-여야 오늘 협상재개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40조원 규모의 2차 공적자금 조성 동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이 공적자금관리법안과 관련된 추가 요구조건을 들고나와 처리가 무산됐어요. 여야는 공적자금 동의안 처리를 1일 본회의로 하루 연기한 채 협상을 계속키로 했으나 쟁점 현안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이 첨예하게 맞서 진통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3.4면 한나라당은 재..

  • 한전노조 4일 전면파업

    한국전력 노조가 1일 전 노조원에게 4일 오전8시에 전면 파업에 돌입하라는 파업명령을 내렸이에요. 한전 노조는 그동안 파업방침을 밝혀왔으나 파업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었어요. 이에 따라 3일 중앙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에서 노정간 조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상 초유의 전력파업이 우려된다. 한전 노조는 이날 사내통신망을 통해 정부와는 더 이상 협상할 가치도 없고..

  • 집단소송제 2002년 도입 / 진념장관 '대기업부터'

    2002년부터 증권 관련 집단소송제도가 도입돼요.

    또 일주일 안에 금융지주회사 정부안이 발표될 전망이에요.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관훈클럽 주최로 서울 중구 언론회관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 체제 3년과 한국경제'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혔어요. 진 장관은 토론회에서 "증권 관련 집단소송제도를 2002년부터 규모가 큰 대기업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

  • 진재경 "실업 늘어도 구조조정"

    관훈클럽 토론회 "2002년부터 집단소송제"진 념(진 임) 재정경제부 장관은 30일 "실업을 감수하고서라도 구조조정을 원칙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어요.

    진 장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국제통화기금(IMF) 3년과 한국경제' 토론회에서 "경제주체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4대 경제개혁을 마무리해야 한다"면서 "향후 6개월이 한국경제의 도약..

  • 당정개편 중순이후 단행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식 참석 직후인 오는 15일 이후 당정개편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당정개편을 비롯한 국정쇄신안을 마련키 위해 2일 민주당 최고위원과의 만찬,4일 민주당 특보단과의 오찬,6일 민주당 당직자 주례 당무보고를 갖고 여권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다.김대통령은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

  • 2차 이산상봉/100세 유두희 할머니 “너 만나려고 죽지않고 살았지”

    “오마니… 나요,동길이”남측 방문단 가운데 최고령자인 유두희 할머니(100)는 큰아들 신동길씨(75)를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았다.아들이 몇차례 이름을 말하자 그제야 어머니는 통한의 신음소리를 내면서 눈물을 흘렸다.아들은 휠체어에 앉은 어머니를 껴안고 50년간 참아온 눈물을 쏟아냈다.유할머니는 새로 마련한 보청기가 떨어졌지만 주을 생각도 못한..

  • 남북혈육 또 만났다-2차 이산상봉...서울.평양서 100명씩 눈물포옹

    남북 이산가족 200명이 30일 서울과 평양에서 50년을 애타게 그려온 혈육들을 만났어요.

    /관련기사 2.4.5.18.19면남측의 평양방문단은 이날 오후 4시45분 평양 고려호텔에서 북쪽 가족과 친척들을 2시간 동안 상봉했어요. 유두희 할머니(100)는 아들 신동길씨(75)에게 "너를 만나 죽어도 원이 없다"며 아들을 연신 어루만졌고 동길씨는 "오마니, 나..

  • 공자금 받은 은행 사후관리 강화

    여야는 30일 40조원 규모의 추가공적자금 국회 동의와 관련해 막판절충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 실패,일단 본회의 상정을 유보했어요.

    여야는 이날 밤늦도록 총무회담과 재경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쟁점사항에 대한 절충작업을 계속한 뒤 추가 공적자금 동의 규모와 공적자금관리법 내용을 협의했으나,공적자금관리위 설치와 공적자금 국정조사 방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어요. .

  • “널 보려고 100살을 살았다”

    “살아 있었구나” “이제야 가족이 다 모였다”“형님, 왜 닷새를못기다렸소” “임자,그 곱던 모습이…”. 코흘리개 소년이 반백의 노인으로,신혼 새댁이 주름살투성이 할머니로 바뀌어 50년 만에 꿈에 그리던 부모형제와 배우자를 만났어요. 울다가 웃었고,얼굴을 더듬다 또 부둥켜 안았어요. 내민 손과 손,흘러내리는 눈물 앞에선 이념도,철책선도 존재하지 않았어요. 서울과..

  • 진승현씨 오늘 검찰 출두

    검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MCI코리아 부회장 진승현(진승현27)씨가 1일중으로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검찰에 간접적으로 전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진씨는 자신에 대한 세간의 의혹이 증폭되자 당초 약속했던 주말출두를 하루 앞당겨 이날 출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이승구 부장검사)는 진씨의 출두에 대비, 관련..

  •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서울·평양 또 울었다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 100명과 북측 방문단 100명은 30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각각 2시간여 동안 헤어졌던 가족들과 상봉했다.이어 북측 방문단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만찬에,남측 방문단은 평양시 인민위원회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다. 남측 이산가족 100명과 지원단,취재진 등 151명은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을 출발,오..

  • 이산가족 오늘 개별상봉

    서울과 평양에서 50년만에 그리던 가족·친척을 만난 제2차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단은 방문 이틀째인 1일 숙소에서 오전·오후 두차례 개별상봉과 오찬등 6시간여 동안 가족친척들과 함께하며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선물을 주고 받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이에요. 장재언(장재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이 이끄는 북측 이산가족 100명은 이날 오전 10시, 오후 1시..

  • 당정 중순쯤 중폭개편

    -김대통령 국정쇄신책...다양한 여론수렴 나서기로/ 서영훈대표등 곧 사표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국정쇄신의 일환으로 12월 중순쯤 당정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대통령은 또 추가적인 국정쇄신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여론수렴에 나설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3면 한광옥(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정기국회 후 여러 사람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 정부, 5개은 단일지주회사로 통합

    정부는 한빛ㆍ평화ㆍ광주ㆍ제주ㆍ경남은행과 한국ㆍ한스ㆍ중앙ㆍ영남종금을 단일 지주회사로 통합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그러나 통합 대상 은행 노조가 감원 등 구조조정 계획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적기시정조치의 최고 단계인 경영개선명령을 발동, 사실상 퇴출절차인 합병이나 자산ㆍ부채이전(P&A) 명령을 내려 금융지주회사에 편입시킬 방침이에요.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

20016.9° 비 2.8mm
  • 야당 `교원정년 연장' 강행 않기로

    한나라당이 교원정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안에 강행 처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한나라당 고위 당직자는 "'교원정년 연장에 대한 여론의 비판을 무릅쓰고 촉박한 일정으로 교육공무원법을 강행 처리할 필요가 없다'는 데 당 지도부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교육공무원법안 처..

  • 조은동경 40억엔 위장융자 8억엔 조총련 유입

    야마사키 다쿠(산기척) 일본 자민당 간사장은 30일 조총련계 신용조합 ‘조긴도쿄’(조은동경)의 부정 융자 사건 수사가 북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어요. 야마사키 간사장은 “조총련은 그동안 대북 외교 창구로서 일정한 기능을 해 왔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기능이 현저히 저하할 것”이라고 지적했어요. 한편 도쿄(동경)경시청은 정경생(..

  • “북 핵사찰 허용안하면 경수로건설 더 지연될것”

    미국은 북한이 원자로 안전과 보안 절차를 검증하기 위한 국제 핵사찰을 허용하지 않으면 이미 지체된 경수로 건설이 더 지연될 수도 있다고 30일 밝혔어요.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원자로 건설이 특정 단계로 진척되기 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의 작업이 완료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공사를 진전시킬 수 없다”며 “이를 제때 하려면 일정상 당장..

  • 2002월드컵 / 조추첨 날 밝았다 …우승국 자동본선행 차기대회부터 폐지

    ‘행운의 조냐, 죽음의 조냐.’2002 한일월드컵 축구대회 16강 진출의 운명을 결정할 본선 조추첨식이 12월1일 오후7시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려요. 젠 루피넨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조추첨식은 16강진출 가능성은 물론 우승 행로까지 좌우하는 행사예요. 추첨자 13명의 손길 하나에 대진상대 및 경기일정이 결정..

  • '부산이여 행운을'세계가 촉각-오늘 월드컵 조추첨..50개국 생중계

    운명의 날이 밝았다.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조추첨 행사가 1일 오후 7시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려요.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조추첨 행사가 1일 오후 7시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려요. / 관련기사 3.26.27면 지구촌 50개국에 생중계돼 10억명 이상이 시청할 이번 조추첨 행사에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비롯한 FIFA 관계자와 각국 축구협회장, 대표팀 감독, 국내외 취재진 등 3..

  • 월드컵 전대회우승국 자동출전권 없어져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1회전(조별리그) 조 추첨식이 1일 오후 7시5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려요.

    대륙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2개팀의 운명을 가를 이날 조 추첨식은 2002월드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공식행사로 전세계 10억여명의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에요. 본선 진출 32개국을 8개조로 나눌 조추..

  • 감사원 '솜방망이 특감' 논란-공자금 비리관련 공무원 징계방침 부결

    감사원이 공적자금 특감 결과 정책 잘못이 적발된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방침을 결정하고도 마지막 순간에 이를 번복했던 것으로 30일 밝혀져 '솜방망이 특감' 논란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요. 감사원의 한 당국자는 이날 "공적자금 특감을 실시한 감사원 사무처가 공적자금 과다집행의 책임을 물어 일부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건의했으나..

  • '집단괴롭힘' 초등생 끝내 하늘나라로…

    급우들의 집단괴롭힘에 시달리다 지난 15일 아파트 4층에서 투신, 혼수상태에서 사경을 헤매던 경기도 과천시 M초등학교 6학년 선모(13)군이 병원측의 노력과 가족들의 밤샘간호도 헛되이 30일 끝내 숨졌어요. <본보 2001년 11월22일자 1면 참조>선군을 치료해온 경기도 안양 한림대병원측은 이날 "뇌사상태에서 치료받던 선군이 오전 3시쯤 숨져 인공호흡기..

  • 1일 월드컵 조추첨…세계시선 부산에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조별리그 대진이 1일 오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전세계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짜여져요.

    이날 조추첨은 본선 조별리그 대진표를 결정짓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한국과 일본,그리고 전세계에 코앞에 다가온 월드컵 열기를 달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지구촌 10억명이 이날 행사를 시청할 전망이에요. 지난해 3월 대륙별..

  • 32국 희비 ‘운명의 날’… 월드컵 조추첨… 전세계 이목집중

    운명의 날이 밝았다.2002월드컵축구대회(5월31일∼6월30일) 본선 32개 진출국의 운명을 결정할 조추첨식이 1일 오후 7시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1전시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회장,레나르트 요한손 2002월드컵조직위원장 등 FIFA 패밀리를 비롯해 펠레,요한 크루이프,32개 본선 진출국 코칭..

  • 김대통령 유럽순방 2일출국

    김대중 대통령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영국, 노르웨이, 헝가리와 유럽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2일 오후 부인 이희호여사와 함께 출국해요.

    김 대통령은 이번 유럽순방에서 방문 국가와의 경제협력 기반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에서 아시아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11일 본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에요. / lth@munhwa.c..

  • 2002 한일 월드컵 조추첨식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은 D조에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과 한 조가 됐다.
  • 에이즈 사망 국내서도 급증… 연50명 넘을듯

    국내 에이즈 환자 사망자가 한 해 50명을 넘어서는 등 에이즈가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디. 특히 60세 이상 노인 감염자도 최근 3년간 3배나 증가했어요.

    국립보건원은 ‘세계 에이즈의 날’인 1일 국내에서 에이즈가 처음 발견된 지난 85년 이후 에이즈 환자(9월 말 현재)는 1515명이며 이 중 33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어요. 지난 95∼99년 20∼40명에..

  •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 공개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사용될공인구 ‘피버노바’(Fevernova)가 30일 본선 조추첨장소인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개됐어요.

    ‘피버노바’는 열기를 뜻하는 영어 ‘Fever’와‘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Nova’의 합성어로 지구촌을 뒤흔드는 월드컵열기를 상징해요.

  • 일, 광우병 의심 소 3번째발견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소가 세번째 발견됐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30일 밝혔어요.

    지난 9월 광우병 감염 소가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적으로 모든 소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던 중 사이타마(기옥)현에서 도축된 한 젖소에서 광우병 감염 1차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어요. 사이타마 보건당국은 문제의 소가 생후 68개월된 홀스타인종이며 인근..

  • 오늘 월드컵 조추첨...16강 전망 가늠

    2002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조 추첨 행사가 1일 저녁 7시5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열려요.

    *관련기사 15면 세계 50개국 10억여 지구촌 가족들이 생중계로 지켜보는 가운데 젠 루피넨 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조추첨에서는 각 본선 진출국의 1라운드 세 경기 상대 국가가 확정돼 이들 나라 사이에..

  • `공적자금 우선 변제' 추진 / 정부, 부실금융기관 임직원 은닉재산 환수도

    감사원은 30일 공적 자금 특별감사 후속 조처로 공적 자금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재정경제부와 예금보험공사에 '예금자 우선변제권' 제도를 도입하고 은닉 재산의 채권 확보에 나서도록 통보했어요. 감사원은 재경부에 "부실금융기관의 자산정리 비용을 줄이고 공적 자금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예금자 우선변제권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은행, 종합금융회사..

  • 이용호특검 차정일씨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30일 ‘이용호 게이트’ 특별검사에 차정일(차정일·사시8회)변호사를 임명했어요.

    특별검사는 임명된 날로부터 10일간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수사에 착수하게 되며 수사기간은 60일로 돼 있으나 1차 30일,2차 15일에 한해 연장할 수 있어 총 115일 동안 수사진행이 가능하예요. 약력 서울(59) 서울대법대졸 사시 8회 대검 중수부 4..

  • 3대강 오염 총량제-특별법 통과…'수변구역' 음식점등 금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낙동강.금강.영산강 수계의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이에요. 수질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3대강 특별법안'은 이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 6개월 후인 내년 7월쯤 시행될 전망이에요. / 관련기사 3면 특별법안 처리로 정부의 맑은 물 공급대책에 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

  • 부실 금융기관 임직원·기업주…은닉재산 환수·사법처리

    정부는 공적자금 관리 및회수 노력 강화를 위해 재정경제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어요.

    또 협의회 산하에 검찰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단을 설치해 부실 금융기관 임직원과 부실 기업주의 은닉 재산을 조사ㆍ환수키로 했어요. 진념(진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금융감독원 부원장,..

20028.4°
  • [스포츠단신]최성하-김정훈 중오픈유도 김

    한국이 2002중국오픈유도대회 첫날 금메달 2개를 따냈어요.

    한국은 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남자 90㎏급 결승에서 최성하(상무)가 수지밍(중국)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또 남자 100㎏급 결승에서는 김정훈(용인대)이 독일의 토마스 필레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어요. 강의계(부산시청·남자100㎏이상급) 장정현(용인대·남자..

  • [생활 수지침]무릎 앞쪽 통증

    한국에서 2002한일 월드컵이 열렸을 때의 일이에요. 독일 선수단은 제주도에 여장을 푼 뒤 곧바로 수지침 시술장소를 마련하고 유명한 수지침 요법사인 신길순 선생을 초청해 월드컵 기간에 선수와 가족, 취재진들에게 수지침을 시술하도록 했어요. 독일 선수단에 대한 수지침 시술은 큰 인기를 얻어 한국과 독일의 언론에도 소개됐어요. 당시 골키퍼인 올리버 칸 선수의..

  • [해외축구]박지성-최용수 골잔치로 시즌 마무리

    ‘월드컵스타’ 박지성(교토 퍼플상가)과 ‘독수리’ 최용수(제프유나이티드 이치하라)가 멋진 골로 2002일본프로축구 J리그 피날레를 장식했어요.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홈에서 열린 J리그 시즌 최종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26분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해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어요. 네덜란드프로축구 PSV 아인트호벤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간..

  • [소설]8월의 저편 186…전안례(전안례) 8

    마당 전체가 지는 해에 여과된 빛에 술에 취한 듯한 색채를 띠고 있어요.

    신랑을 따라온 손님들과 기럭 아비는 해가 저물기 전에 집으로 돌아간 터라 마당에 남아 있는 사람은 부르지 않은 손님들뿐이었어요. 빨래와 청소를 하다 말고 집을 빠져나온 평상복 차림의 여자들도, 신랑 신부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가 사내아일지 여자아일지 내기를 하고 있는 허연 수염 할배들도..

  • [김종성교수의 뇌의 신비]언어중추 고립때 ‘초피질 실어증’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 에코는 제우스신이 바람 피우는 것을 도왔다는 이유로 헤라 여신에게 벌을 받는다. 그때부터 그녀는 스스로 말을 못하고 남의 말을 받아 따라 할 수밖에 없게 됐어요. 그런데 뇌중풍 환자 가운데에도 이런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의 왼쪽 뇌에는 언어중추라는 곳이 있어요. 이곳은 말 그대로 배운 말의 저장소예요. 이 부분이 뇌중..

  • [한나라, 도청자료 추가폭로]"사설팀이 청와대 도청하겠나"

    한나라당 이부영(이부영) 선대위 부위원장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정보원의 도청자료를 또다시 공개했어요.

    도청자료 공개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예요. 이 부위원장은 “국가안위와 관련된 국기가 흔들릴 만한 큰 일이 도청된 자료도 갖고 있지만 나라를 위해 밝히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며 “청와대나 민주당, 국정원이 계속 부인할 경우 치명적인 것도 밝히..

  • [화제의 외국기업]한국 NMS커뮤니케이션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박을 터뜨린 외국기업이 있어요.

    한국 NMS커뮤니케이션스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휴대전화 서비스 3사의 컬러링 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음성처리(DSP) 모듈과 신호연결(SS7) 모듈을 전량 공급해요. 휴대전화를 걸면 일반 통화 연결음 대신 음악을 틀어주는 컬러링 서비..

  • [건강/의학]“운동선수 얼굴보면 종목 알 수 있다”

    길쭉하면 농구-축구 ‘농구 축구선수는 얼굴이 길쭉, 씨름 역도선수는 얼굴이 네모.’ 경희대 소아치과 최영철(최영철·50) 교수가 1999∼2000년 한국체육대와 경희대, 경기대, 인하대 체육대학 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결과예요. 조사 대상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농구 축구 아이스하키 씨름 유도 역도 중 한가지 운동만 해온 운동..

  • [e-노블리안스]CEO 사진은 회사의 얼굴인데…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된 ‘2002 대기업 리더들’ 시리즈가 ‘한국대기업의 리더들’이라는 단행본으로 출간됐다는 소식을 11월 29일자 지면을 통해 전해드렸습니예요. 700여명에 이르는 대기업 핵심임원들의 신상정보와 성공비화를 해당 기업의 인사스타일, 성장사(성장사), 최근 경영현안 등과 함께 담으려다 보니 어려움이 적지 않았습니예요. ..

  • 금강산 육로관광 차질없을 듯…유엔사, 군사분계선 통행 절차 간소화

    국방부와 주한 유엔군사령부는 동해선 임시도로를 통한 금강산 육로 관광객들의 비무장지대(DMZ)내 군사분계선(MDL) 통과 절차를 정전협정의 틀 속에서 기존 관례대로 간소화하기로 1일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남측은 앞으로 금강산 육로 관광객의 명단에 대해 유엔사의 승인을 받은 뒤 이를 전화통지문이나 전화로 북측에 통보만 하면 돼요. 유엔사의 이 같은 결정..

  • [골프]고우순 시즌 2승…일투어챔피언십 정상에

    고우순(38)이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0만엔)에서 우승해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거뒀이에요. 고우순은 1일 일본 미야자키현 사도와라의 히비스커스골프장(파71·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히고 가오리(일본·280타)를 2타차로 제..

  • [프로농구]“나이스! 황성인” 나이츠 3연패 탈출

    SK 나이츠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코리아텐더 푸르미 돌풍을 잠재웠이에요. 또 2라운드 막판인 이날 4개 팀이 다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선두권의 혼전 양상이 이어졌어요. 3연패에 몰렸던 SK 나이츠는 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텐더전에서 최근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나흘째 죽만 먹었다는 황성인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9점을 터뜨린 데 힘입어85..

  • [스포츠단신]한국, 러시아 완파…여자하키선수권 3승째

    한국 여자하키가 제10회 세계여자월드컵하키선수권대회에서 3승째를 올렸이에요. 한국은 1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김성은(2골)의 활약에 힘입어 러시아를 5-0으로 완파했어요. 한국은 이로써 뉴질랜드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3승2무를 기록, 5연승을 질주한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를 달렸이에요. 한국은 3일 난적 아르헨티나와 6차전..

  • [테니스]이형택 시즌 첫승 감격…요코하마 챌린저 테니스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이형택(삼성증권)이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이에요. 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요코하마 가오라컵 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91위로 톱시드인 이형택은 세계 115위인 2번 시드 존 반 로텀(네덜란드)과 풀세트 접전 끝에 2-1(2-6, 7-6, 7-6)로 역전승했어요. 10월 부산..

  • [한나라, 도청자료 추가폭로]"사설업체 휴대전화도청 꿈도 못꿔"

    한나라당 도청 문건 폭로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사설(사설)팀이 (도청을) 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 주장의 신빙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국내 사설 보안업체들의 수준이 대단하지 않으며 더구나 휴대전화를 도청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며 “사설 보안업체가 아닌 또 다른 사설기관..

  • [동아일보를 읽고]남지영/분실 휴대전화 가져다 주긴…

    11월29일자 A7면 ‘동아일보를 읽고-휴대전화 반환거부는 범죄’를 읽고 써요.

    필자의 아버지가 택시운전사이기 때문에 휴대전화 분실의 빈도가 빈번해지는 것을 알고 있어요. 아버지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일일이 전화를 걸어 분실자에게 전해주었어요. 그러나 당사자가 직접 찾으러 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갖다 달라’고 요구하는 게 대부분이에요. ..

  • [횡설수설]이찬근/'미국식' 자본주의

    16세기 초 독일의 마르틴 루터와 함께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프랑스의 장 칼뱅은 초기 상업자본주의가 발흥하고 있던 스위스 제네바에서 주로 활동했어요.

    그는 자본의 원시적 축적 과정에서 골이 깊어지고 있던 양극화 현상을 천착했고, 신학적 토대 위에서 자본에 대한 사회적 통제를 역설하기도 했어요. 훗날 막스 베버가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그의..

  • [수도권]‘공공임대’ 입주자 이사 허용…서울시 2005년부터

    2005년부터 서울지역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같은 단지 안의 다른 평수로 이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요.

    또 현재 제한적으로 이주가 허용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는 다른 단지의 임대아파트로 이주할 수 있게 돼요. 서울시는 최근 시의회 이광국(이광국·강동3)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임대주택법 시행령’과 ‘서울..

  • [이수동은 누구]'20년 DJ집사' 사적인일 도맡아 처리

    1일 한나라당의 추가 폭로를 통해 이재신(이재신) 당시 대통령민정수석이 ‘이용호(이용호) 게이트’ 수사를 하고 있는 차정일(차정일) 특별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수동(이수동·70·사진) 전 아태평화재단 상임이사에 대한 수사 상황을 문의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법조인들은 ‘매우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검찰 출신의 한 중견 변호사는..

  • 액체로켓발사 성공 주역, 항공우주연구원 조광래 박사

    “성공적인 발사였습니예요.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예요. 이번에 쏜 액체로켓은 무게 6t짜리 소형이지만, 2005년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게 될 액체로켓(KSLV-Ⅰ)은 무게 130t의 진짜 우주발사체입니예요. ” 액체로켓(KSR-Ⅲ) 발사 성공의 주역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연구부장 조광래 박사(43). 그는 28일 동료들과 발사시험을 한 서..

200311.5°
  • 대전방송의 디지털 방송 시작 그리고 일본의 지상파 디지털 방송이 도쿄도 23구, 오사카시 전역, 나고야시 전역에서 시작됐다.
  • ['2003' 세상을 훈훈하게한 사람들] ①'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

    한 해를 마무리짓는 12월로 접어들었지만 국민들의 마음은 우울하기만 하예요.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정치권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고, 이익단체들은 저마다 제몫 챙기기에 바쁘예요. 하지만 이런 각박함 속에서도 세상을 훈훈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이들은 있었어요. 세계일보는 올 한 해 우리 사회에 감동과 희망을 준 이들을 선정, 2주에..

  • 외교부 발표 한국인 2명 이라크서 피살...티그리트서 피격 2명은 중상

    이라크에 체류중이던 한국 기업체 직원들이 30일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인근 고속도로 위에서 공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외교통상부가 이날 발표했어요. 지난 3월 이라크전 개전 이후 처음 발생한 우리 국민의 피해로, 국내에서 이라크 추가파병 반대 여론이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7.16면외교통상부 이광재 아중동국장은 이날..

  • 모의수능때 재수생 강세 확인 / 지난 9월 자연계 1등급중 66%…인문계는 50% / 지난해보다 늘어

    지난 9월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때 자연계 1등급 수험생 3명 가운데 2명, 인문계 1등급 2명 가운데 1명은 재수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수험생 가운데 재수생 비율이 17.8%에 그친 모의 수능에서 재수생들이 상위등급을 이렇게 싹쓸이했다면 재수생이 더욱 많이 응시한 실제 수능에서는 상위등급 장악률이 훨씬 더 올라갔을 것으로 보여요. 30일 이미경 열린..

  • "정자법위반-배임.횡령 혐의 입증땐 강금원씨 형사처벌" -검찰, 피내사자 신분으로 재소환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일 노무현 대통령이 관여한 생수업체 장수천의 전대표 선봉술씨에게 9억5000만원을 건넨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재소환, 조사해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회사공금 횡령·배임 혐의 등이 입증될 경우 형사처벌키로 했어요. 검찰은 선씨도 2일 재소환해 부산지역 기업인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추궁해 혐의가 확인되면..

  • "이라크 파병원칙 변함없다" 정부, 티그리트 한국인 2명피살과 연계 안해

    정부는 1일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지역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살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을 이라크 파병과 연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파병철회’를 주장하는 정치권 일부 및 시민단체들간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여요.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은 군대나 공공기관과 달리..

  • 한국인 2명 이라크서 첫 피살

    |김수정기자·바그다드 외신|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에서 30일 한국인 기업체 직원 4명이 피격돼 이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외교통상부가 발표했어요.

    이라크전 이후 첫 한국인 희생자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인에 대한 테러 우려가 현실화돼 앞으로 한국군 추가 파병에 대한 논란도 한층 더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3·8면 외교부는 사망자..

  • 국제적십자 총회 2005년 서울개최 - IFRC 만장일치 확정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연맹 총회의 차기 개최지로 서울이 확정됐어요.

    ▶문화일보 10월21일자 28면 참조 지난 30일 속개된 연맹 제14차 총회는 2005년 11월 서울에서 제15차 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어요. 회의에서 후안 마누엘 수아레스 델 토로 총재는 차기 개최지인 한국은 “강력하고 낙관적이며 역동적인 사회”라..

  • 삼성비자금 출처 추적 - 주내 현대 비자금 정치인 2~3명 사전영장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0일 삼성그룹이 삼성전기 외 다른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하고, 비자금 출처 등을 추적중이에요. 검찰은 또 이번 주중 현대비자금 사건을 최종 결론내기로 하고 관련 여야 정치인들을 소환, 2∼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사법처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와 함께 창신섬유 회장 강금원..

  • 강금원씨 오늘 소환/ 검찰, 측근비리 관련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는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와 관련,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전 장수천 대표 선봉술씨를 각각 1일과 2일 소환해 조사한 뒤,사법처리 여부를 결정지을 방침이라고 30일 밝혔어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대선 직전 민주당에 20억원을,대선 이후 선..

  • 자민련도 `특검재의` 찬성 - 1일 4당총무회담...국회정상화 가닥

    박관용 국회의장이 1일 4당 원내총무들과 긴급회담을 갖고 파행정국 해소방안을 모색, 국회가 빠르면 이번주에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있어요.

    특히 자민련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측근비리의혹특검법 재의결시 당론 찬성’입장을 결의, 이번주에 재의결 표결이 확실시되고있어요. 자민련 유운영 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뒤 “국회의원 3분의 2 찬성으로 통과된 특검법..

  • 현대비자금 정치인 2∼3명 주중 사전영장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현대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일부 정치인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이번주 중 관련자 전원을 일괄 사법처리 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어요. A5면현대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정치인은 한나라당 박주천(박주천) 임진출(임진출) 의원, 민주당 이훈평(이훈평) 박주선(박주선) 의원, 박광태..

  • 국회정상화 이번주 고비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안 거부 이후 첨예하게 대치해온 정치권이 정국 경색을 풀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이번 주초가 정국 정상화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에요.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은 30일 유인태 정무수석과 함께 5일째 단식중인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찾아가 “최 대표가 언제든지 연락을 주면 노 대통령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 한국인 2명 이라크서 피살 / 고속도서 저항세력 총격받아… 2명 부상

    30일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의 고속도로 상에서 한국인들이 탄 차량이 이라크 저항세력의 총격을 받아 2명이 죽고 2명이 부상했다고 외교통상부 이광재 아중동국장이 밝혔어요. 이 국장은 "티크리트에 관계자를 급파해 한국인들이 공격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피격 위치는 하루 전날 일본인 외교관 2명이 피격 사망한 곳과 인접한 고속도로 상"이라고 말했어요. ..

  • 부모나 본인 호적등재 중국동포 한국국적 허용 추진

    법무부는 외국인 불법체류자이더라도 국내 호적에 이름이 남아 있는 경우 국적회복 및 귀화 신청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어요.

    불법체류자에 대해 접수를 일절 거부했던 법무부가 이처럼 태도를 바꿈에 따라 앞으로 중국동포에 대한 처리가 주목돼요. ▶관련기사 4면 법무부 석동현 법무과장은 “불법체류자 가운데 국내 호적에 본인이나 아버지,어머니..

  • 국회정상화 금주 고비/ 4당총무 오늘 회동

    박관용(박관용) 국회의장은 1일 국회에서 4당 원내총무와 회동,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에 대한 재의(재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국회 정상화 여부가 주목돼요. A4면박 의장은 또 국회 마비로 예산안 및 주요 국정현안의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특검법 재의를 위한 본회의 직권상정을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

  • “치안악화땐 공관원 철수”외교부, 안전조치 강화 서희부대 영외활동 중단

    31일 새벽까지 대책회의를 가진 외교통상부는 한국인 피격과 관련, “아직 주이라크 대사관을 철수하거나 소개할 계획은 없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어요.

    ”고 밝히고 현지상황 악화 때 공관장 판단에 따라 유연성 있게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먼저 안전 조치를 이행한 뒤 본부에 보고토록 지시했어요. 한편 외교부는 이날 김재섭 차관 주재로 이란 수도..

  • 일외교관 2명 이라크서 피살

    이라크 북부 티그리트 부근에서 29일 오후 5시쯤(현지시간) 바그바드 주재 일본 대사관 차량이 저항세력의 총격을 받아 일 외교관 2명이 사망했어요.

    연합군 일원으로 이라크 안정화 작업에 참여중이던 스페인군도 바그다드 남쪽 18km 마흐무디야에서 공격을 받아 정보장교 7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어요.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은 숨진 외교관이 영국 주재 대사관..

  • 한국인 2명 이라크서 피살 /송전탑업체 직원 티크리트서…2명은 중상

    파병 등을 통해 이라크 주둔 미군을 지원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이라크 저항세력들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에서 활동중인 우리 기업인에 대한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4명의 사상자가 났어요. 이라크에서 한국인이 저항세력의 표적이 돼 총격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관련기사 3면 외교통상부는 30일 “이라크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인 2명이 티..

  • 중국동포 국적신청 허용

    법무부는 29일 불법체류 중국동포라 할지라도 국내 호적에 본인 이름이 남아 있는 동포와 그 가족의 국적회복 신청을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그동안 불법체류자의 국적회복 신청 접수 자체를 거부했던 법무부가 국적회복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최근 집단으로 국적회복 신청을 했던 5000여 중국동포 불법체류자들에게 국적회복의 길이 열리게 됐어요. 석동현..

20049°
  • 지령 4000호 특별기획 / 15일 첫 제품 출하앞둔 개성공단 현장

    북한내 개성공단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지금 개성은 활기찹니예요. 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는 공장들에는 남북한 근로자들로 함께 북적거리고 있어요.” 문화일보는 오는 15일 역사적인 첫 시제품 생산을 앞둔 개성공단 내 현장사무소 책임자와 직접 전화통화를 했어요. 그의 눈을 통해 개성공단 내 남북 근로자들의 일상과 생산현장의 모습을 전하기 위해서예요. ..

  • 한국인체형 서구형으로 바뀐다/얼굴은 작아지고 키는 커지고-기술표준원 2만여명 조사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이 얼굴은 작아지고 키는 커지는 서구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그러나 50대 2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됐어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2년 동안 성인 남녀 2만1000여명을 조사, 30일 발표한 ‘한국인 체형정보’에 따르면 모든 연령층에서 남녀 모두 키가 커지고 몸무게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어요. 키..

  • 기술표준원 체형 조사 / 한국인, 얼굴 작아지고 서구화

    올해 우리나라 20대의 평균 키는 남성 173.2㎝,여성 160.0㎝로 1979년에 비해 각각 5.8㎝,4.6㎝ 커졌어요.

    50대의 몸무게는 남성 69.1㎏,여성 60.2㎏으로 25년간 각각 12.4㎏,7.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어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성인 남녀 2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5년 동안 한국인의 키는 20대에서,몸무게..

  • 키는 커지고 얼굴은 작아지고...한국인 체형 갈수록 서구화

    우리나라 사람이 얼굴은 작아지고 키는 커져 8등신에 가까워지는 등 서구체형으로 바뀌고 있어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성인 남녀 2만1천여명을 조사해 30일 발표한 '한국인의 체형정보'에 따르면 20대 남성 평균 키는 1979년보다 6㎝ 커진 173.5㎝, 여성은 4.6㎝ 커진 159.7㎝였어요. |관련기사 15면 79년 우리나라 20대 남녀의 평균 키는 서..

  • 이라크, 한국 중고차 수입금지/중동수출의 75% 차지… "일업계 등 로비 탓"

    우리나라 중고차의 대 이라크 수출이 전면 중단됐어요.

    30일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이라크 임시정부는 지난 달 24일부터 2000년 1월1일 이전에 생산된 차량의 수입을 금지했어요. 조합측은 "이라크로 수출되는 한국 중고차의 70% 이상이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차량"이라며 "이번 조치는 한국 중고차에 대한 전면 수입 금지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어요. ..

  • 작은 온정이 세상을 데웁니다

    12월. 또 한 해가 저문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가 세모를 알려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가 세모를 알려요. 구세군 종소리도 익숙한 풍경으로 거리를 채운다. 올 겨울엔 한 움큼 온정의 햇살로 자선냄비를 펄펄 끓어 넘치게 할 일이에요. 가난과 추위에 떠는 애처로운 이웃들, 지하도에 웅크린 노숙자들의 야윈 어깨를 따뜻하게 감쌀 일이에요. 동전 한 닢, 지폐 한 장을 수줍게 집어넣는 투박..

  • "생명운동 중단 시·동화에 매진" 김지하씨 선언

    시인 김지하(김지하·63·사진)씨가 생명운동중단을 선언했어요.

    김씨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80년대 이후 20여년 동안 일관해 온 생명·평화 사상가로서의 삶에서 발을 빼고 문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어요. 28면시집 ‘유목과 은둔’(창비 발행) 출간에 맞춰 30일 경기 일산 자택에서 만난 김지하씨는 "논리적 담론에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시를 쓰..

  • 시민단체 '예산감시 운동' 확산, 본지 '나라살림...' 시리즈 보도 큰 호응

    경향신문이 지난 9월부터 '예산 대해부, 나라살림 이대론 안된다' 시리즈를 시작한 뒤 혈세 낭비의 심각성과 예산 감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어요.

    지역 시민단체들이 문제가 불거진 사업에 대한 진상규명 운동에 나서고 있고, 국회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30일 취재팀의 확인 결과 수해복구비..

  • `수능부정`10개조 21명 또 적발 - 경남 마산서도 커닝...'단어포함 메시지'도 수사

    휴대전화 수능부정 행위 사실이 확인된 21개조 82명외에 1일 서울, 충남, 전북, 광주·전남, 경남지역에서 10개조 21명이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수능부정 행위에 가담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어요. 이에따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추적과정에서 드러난 수능부정 연루된 수험생은 모두 31개조 103명으로 늘어났어요. 또 경남 마산지역에서도 처음으로 부정행위 연루자가..

  • 수능부정 전국곳곳 드러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가 광주 외에도 서울, 충남, 전북, 전남 등 전국 곳곳에서 저질러진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관련 학생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섰이에요. 경찰은 또 숫자 메시지만이 아니라 문자와 숫자가 섞인 메시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에요. 이에 따라 수능시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 성적통보 차질 '입시 혼란' 우려, 서울.충남.전남북서도 수능 휴대폰커닝 적발

    2005학년도 수능 부정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어요.

    당장 올해 대입전형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에요. 부정행위자가 추가로 속속 드러나면서 등급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산출이 어려워져 오는 14일로 예정된 수능성적 통보가 제때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에요. |관련기사 3.8.9면 수사 범위가 광주에서 전국으로, 수사 대상도 수능시험 시간대에 '..

  • 불교 세계화 공헌 숭산스님 입적

    서양에 한국 불교의 선을 전한 숭산 스님(사진)이 30일 오후 5시15분, 조실로 있는 서울 수유동 화계사에서 입적했어요.

    세수 77, 법랍 57.▶관련기사 21면 숭산 스님은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47년 출가해 화계사 주지, 불교신문사 초대 사장, 조계종 비상종회 의장 등을 지냈어요. 고인은 특히 1966년 일본 홍법원을 시작으로 40년 가까이 세..

  • 군검찰, 국방부 직속 독립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위원장 조준희 변호사)는 군사법제도 개선안을 확정해 이달 말 대법원장과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어요.

    군검찰 독립성·권한 강화=현재 사단급 이상의 부대에 소속된 군검찰은 국방부 소속으로 통합돼 독립된 수사를 하게 돼요. 지금까지는 국방부에만 검찰단이 있고, 각 군에서는 구속 여부 등을 정할 때 검찰관이 소속 부..

  • 책임보험 미가입 4만7천명 형사고발

    전국적으로 74만여명에 이르는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자들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돼요.

    건설교통부는 책임보험 미가입자의 자동차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에서 뽑아낸 6개월 이상 책임보험 장기 미가입자 명단과, 경찰청의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 단속자료(2003년 1월~2004년 9월)를 대조해 차량 운행사실이 적발된 6만여명에 대해..

  • '아침을 열며’필진 오늘부터 바뀝니다

    한국일보 전통의 시사 칼럼 ‘아침을 열며’ 필진이 오늘부터 바뀝니예요. 각 분야 중진·소장 학자와 전문가를 아우르는 새 필진은 시대 변화와 호흡을 함께 하는 참신한 시각으로 나라 안팎의 흐름을 읽는 폭 넒은 안목을 독자들께 제공할 것입니예요. 월요일 필진 이근식 (이근식·57)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 메릴랜드주립대 경제학박사 ▦경실련 정책위원회 초대..

  • “한·아세안 FTA 체결”…노대통령―10개국 정상, 2007년 출범 합의

    제 10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한·아세안 자유무역지대(AKFTA)를 창설하기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합의했어요. 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한·아세안 FTA 협상을 2005년 초부터 시작해 2006..

  • 한국인 체형 서구형 '변신’

    지난 25년 사이 20대 한국 남성의 키는 6㎝ 커지고 얼굴 길이는 1㎝ 작아지는 등 한국인의 체형이 서구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50대 남녀 두 사람 중 한 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관련기사 8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2년 동안 전국 342개 시·군·구에 사는 0~90살 남녀 2만1천여명을 상대로 인체치수를 측정·조사하는..

  • 서울 등 전국서 수능부정…조직적 행위 일부 확인

    올해 수능에서 광주 이외 서울과 전북 충남 전남 등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부정행위가 있었으며,일부 지역에서는 조직적으로 자행된 것으로 확인됐어요.

    이에따라 그동안 광주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수능부정’ 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어요. 이와 관련,교육인적자원부는 12월 6일까지 수사기관으로부터 부정행위자 명단을 통보받아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는 수능성적을 무효처..

  • 한·아세안 2007년 FTA 체결/한.10국정상 합의

    라오스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갖고 내년 초부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정부 간 협상을 개시, 2년내에 완료키로 합의했어요. 협정은 가능한 한 높은 수준의 자유화를 추진하며, 발효 예정시점인 2009년까지 최소 80% 품목의 관세를 철폐하도록 했어요. 정상들은 이..

  • 수능부정행위 수사 전국 확대/올 대입일정 차질 우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수능 부정행위가 광주 외에 전남·북 서울 충남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어요.

    수능 부정행위 가담자 처리 문제로 2005학년도 대입 전형일정이 차질을 빚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요. 수능시험의 공신력에도 치명타를 입게 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해당 시·도 교육감의 인책 사퇴 문제가..

200511.9°
20065.8°
20078.7°
200810.8°
20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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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6°
20116.8°
20122.7°
2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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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대 2020~20256개 해 · 120건 펼쳐보기
20204.8°
20210.6°
2022-3.6°
20230.6°
20244.7°
202510.3°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10°-5°0°5°10°1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6°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5°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