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28일

11월 28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711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28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28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28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7°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1년으로 16.6°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13년 -2°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22년으로 하루에만 26.6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추위 이야기가 9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0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4번, 선거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4년(109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6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711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6.6°2011년가장 더웠던 11월 28일
26.6mm2022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7°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9건2004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손톱달 (영화 '중천' O.S.T)휘성(Realslow)습관김경호총맞은 것처럼백지영너 때문에애프터 스쿨(After School)똑같다면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열애 (윤시내)적우(Red Sun)스쳐간다로이킴잊혀진다는 거노을LUVApink (에이핑크)소녀오혁BERMUDA TRIANGLE (Feat. Crush, DEAN)지코 (ZICO)바보야허각이 밤이 특별해진 건어반자카파Blueming아이유(IU)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미란이 (MIRANI)리무진 (Feat. MINO) (Prod. GRAY)BE'O (비오)BirthdayRed Velvet (레드벨벳)To. X태연 (TAEYEON)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G-DRAGON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올드보이나비효과광식이 동생 광태해바라기세븐 데이즈미인도2012스카이 라인특수본늑대소년열한시인터스텔라내부자들형꾼국가부도의 날겨울왕국 2이웃사촌유체이탈자올빼미서울의 봄모아나 2주토피아 2
TV특별기획(주몽)43.3%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4.1%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7%주말연속극(수상한삼형제)24%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8.3%일일연속극(당신뿐이야)22.9%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4%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25.8%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1.7%주말특별기획(내딸금사월)25.9%일일연속극(빛나라은수)20.5%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6.9%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7.9%일일연속극(꽃길만걸어요)16.5%주말드라마(오삼광빌라)29.4%주말드라마(신사와아가씨)31.3%카타르월드컵2022(32강한국:가나)20%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7%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2.3%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9.2%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7스포츠

이변 속출한 전국축구, 승부차기 잔치

1977년, 제32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결승 토너먼트 1회전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공군, 자동차보험, 고려대, 육군 등이 잇따라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어요.

이틀간 치러진 경기 가운데 포항제철이 연세대를 1대 0으로 이긴 경기를 빼고는 나머지 7경기 모두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렸죠. 강팀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승부차기로 승부가 결정되는 대이변이 이어지며, 이 대회는 그해 아마추어 축구계의 큰 화제가 됐어요.

1978문화

베토벤과 쇼팽으로 채운 피아노 독주회

1978년, 연세대 음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이정재씨의 피아노 독주회가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렸어요.

베토벤의 소나타 C장조와 쇼팽의 환상 폴로네이즈 등 4곡을 선보이는 무대였죠. 지금처럼 클래식 공연이 다양하지 않던 시절, 젊은 연주자의 독주회는 음악을 아끼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감상 기회였어요. 이런 무대를 통해 실력을 쌓은 신진 연주자들이 이후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가게 돼요.

1979문화

명맥 끊긴 진주 양반춤, 서울서 재현

1979년, 영남의 고도 진주의 전통무용 발표 공연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렸어요.

두 차례 공연 모두 관객의 절반도 채우지 못할 만큼 대중의 관심은 낮았지만, 춤의 수준은 상당히 높았죠.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던 지역 전통 가무를 서울 무대에 올린다는 것 자체가, 지방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이들의 절실한 노력이었어요. 이런 작은 공연들이 쌓여 이후 지방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의 밑거름이 됐어요.

1980국제

부산-일본, 바닷속으로 이어지다

1980년, 부산과 일본 하마다를 잇는 첫 한일 해저케이블이 개통됐어요.

길이 280km에 이르는 이 케이블은 양측이 각각 70억 원씩, 총 140억 원을 들여 1년 6개월 만에 완공했죠. 폭증하는 한일 간 전화와 텔렉스, 전보, 데이터 통신을 감당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그동안 무선 통신 방식에 의존하던 한일 통신망을 훨씬 안정적인 해저케이블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어요.

1983문화

작가 이봉구, 묘소에 문학비 세우다

1983년, 소설가 이봉구씨를 기리는 문학비 제막식이 경기 안성의 묘소에서 열렸어요.

시인 김광균씨, 조병화씨 등 후배 문인들이 발기인으로 나서 세운 이 문학비는 글은 김광균씨가, 글씨는 송지영씨가 맡았죠. 함께 문단에서 활동했던 동료 문인들이 세상을 떠난 작가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이렇게 문학비를 세우는 건, 그 시절 문단이 서로를 존중하고 예우하던 각별한 문화였어요.

1988스포츠

빙상 호프 배기태, 세계무대서 은메달

1988년, 한국 빙상의 기대주 배기태 선수가 서베를린에서 열린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1차 대회 500m와 1000m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어요.

13개국 37명이 출전한 500m 경기에서는 세계기록 보유자인 독일의 우베 마이 선수에게 0.48초 뒤진 근소한 차이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죠. 아시아 선수가 유럽 강세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세계 정상권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됐어요.

1989국제

서독, 3단계 통일방안 제시

1989년, 헬무트 콜 서독 총리가 의회에서 3단계 독일 통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동독에서 먼저 통일 문제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경제 등 주요 분야를 통합할 양독위원회를 창설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었죠. 그해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직후라, 냉전의 상징이던 분단 독일이 실제 통일을 향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기 시작한 순간이었어요. 이 방안은 이후 빠르게 진행돼 1990년 실제 독일 통일로 이어지게 돼요.

1990국제

최연소 영국 총리, 존 메이저 당선

1990년, 존 메이저 영국 재무장관이 보수당 당수 경선 2차 투표에서 승리하며 마거릿 대처 총리에 이어 차기 총리로 결정됐어요.

47세의 메이저 장관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이클 헤슬타인 전 국방장관을 앞서며 당선에 필요한 표수에 근접한 지지를 얻었죠. 대처 총리의 오랜 집권이 당내 반발로 막을 내린 직후라, 메이저 신임 총리는 보수당의 결속과 다음 총선 승리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어요.

1991국제

일 자위대 해외파병법, 저지 뚫고 통과

1991년, 일본 중의원 국제평화협력특별위원회가 사회당 의원들의 몸으로 막는 저지 시도 속에서도 자민·공명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을 전격 통과시켰어요.

이 법안은 자위대를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파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죠.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헌법상 전력 보유가 금지된 일본이 처음으로 자위대의 해외 활동 근거를 마련하려 한 것이라, 국내외에서 큰 논란을 불렀어요. 이 법안은 결국 실제로 통과돼 이후 일본 자위대의 해외 파병 역사가 시작돼요.

1994사회

일산 아파트 붕괴 위기, 원인은 골재 부족

1994년,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삼호아파트 지하주차장 콘크리트 기둥이 파손된 원인이 골재 함량 부족으로 밝혀졌어요.

고양시가 건설재해예방연구원을 안전진단기관으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파손 부위에 굵은 골재가 충분히 들어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죠. 신도시가 짧은 시간에 대규모로 건설되던 시기, 이렇게 기본적인 시공 기준조차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드러나면서 부실공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졌어요.

1995지역

장외투쟁 속에도 예산안은 따로

1995년, 국민회의는 5·18특별법 제정과 14대 대선자금 문제를 둘러싼 장외투쟁을 결정했지만, 이를 이듬해 예산안 처리와는 연계하지 않기로 했어요.

다만 정부 예산안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등 관변단체 지원이나 선심성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중소기업과 농어촌 지원 예산은 늘리도록 요구할 방침이었죠. 정치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도 민생과 직결된 예산안 처리만큼은 볼모로 삼지 않겠다는 판단이었어요.

1996경제

목동 집값, 강남보다 더 뛰었다

1996년, 국세청은 서울 목동 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이상 폭등해 강남보다도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는 지적에 따라 투기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어요.

국세청 재산세국장은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들을 동원해 가격 상승 현황과 거래 동향을 파악하고, 투기 혐의가 높다고 판단되면 이 일대를 부동산투기우려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죠. 강남뿐 아니라 목동 같은 신흥 주거지도 투기 조사 대상에 오를 만큼, 당시 서울 곳곳에서 집값 상승 열기가 뜨거웠어요.

2000기타

부도 20일 만에, 대우차 노사 합의

2000년, 부도 사태를 맞았던 대우자동차 노사가 인력 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 단일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어요.

그해 11월 8일 부도가 난 지 꼭 20일 만이었죠. 인천 부평공장에서 하루 종일 이어진 마라톤 협상 끝에 나온 합의로, 대우차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회사가 정상화 궤도에 오를 거라는 기대가 커졌어요. 외환위기 여파로 대우그룹이 해체되던 격변기,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며 벼랑 끝 위기를 함께 넘긴 사례였어요.

2003경제

아파트 기준시가, 강남 6600만원 뛰다

2003년, 국세청이 서울과 수도권, 6대 도시의 아파트 93만 가구 기준시가를 평균 23.3% 올려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했어요.

특히 강남 지역은 평균 6600만 원이나 올라, 전체 평균 상승액 4700만 원을 크게 웃돌았죠. 기준시가는 상속세나 양도소득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금액이라, 아파트값 급등을 반영해 세금 부담도 함께 커지는 구조였어요. 이런 수시 조정은 부동산 상승기마다 반복되며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을 늘리는 역할을 했어요.

2004문화

고서 수집가의 평생 도서관

2004년, 광고인이자 방송인으로 일해온 이규용씨가 잘 알려지지 않은 고서 수집가였다는 사실이 소개됐어요.

경기 용인 자택의 방 네 개 벽면을 가득 채운 4000여 권의 헌 책 가운데는 이광수, 박종화 같은 작가들의 소설 초판본도 포함돼 있었죠. 고교 시절 은사였던 서지학자의 영향으로 평생 책을 모아온 이규용씨의 컬렉션은, 개인의 취미가 얼마나 깊고 방대한 문화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였어요.

2015사회

4시간 감금 폭행, 처벌은 벌금형뿐

2015년,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던 남녀 사이에서 남성이 여자친구를 4시간 넘게 감금한 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이 있었지만, 법원의 판결은 벌금형에 그쳐 논란이 됐어요.

소속 학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피해 여성은 가해자와 계속 같은 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죠. 데이트폭력에 대한 처벌 수위가 지나치게 가볍다는 비판이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 크게 제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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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경제

딸기우유, 4개 중 1개는 진짜 우유 0%

2017년, 소비자단체 조사 결과 딸기우유, 초코우유 같은 가공유 제품 60종 가운데 4개 중 1개꼴로 실제 원유(흰 우유) 함량이 0%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80% 이상은 원유가 아예 없거나 함량이 절반에도 못 미쳤죠. 그런데도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공유가 일부 포함되기만 하면 '우유'로 표기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어요. 소비자들은 겉모습만 보고 진짜 우유가 들어간 제품으로 오해하기 쉬워, 더 명확한 표시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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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사회

부자는 치킨 안 먹는다는 주장, 반박당하다

2021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한국 치킨의 맛을 비판하며 '부자는 치킨을 안 먹는다'는 이른바 치킨 계급론을 언급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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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제

68층 한강뷰, 100억 펜트하우스 예고

2023년,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이 68층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며 기존 1400여 가구에서 1600여 가구로 늘어날 계획이 알려졌어요.

새로 지어질 단지에는 전용 100평, 80평대의 초대형 펜트하우스도 포함될 예정으로, 시세가 100억 원에 이를 거라는 관측이 나왔죠. 한강변 노후 아파트들이 잇따라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서울 최고급 주거지의 기준 자체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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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사회

정우성 혼외자 논란, 여론 반전 조짐

2024년, 배우 정우성씨가 문가비씨와의 혼외자 출산 사실을 인정한 이후 대중의 비판 여론이 이어지던 가운데, 문가비씨가 스스로 출산을 결정했다는 취지의 반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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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12.1°
  • 한국경제성장 괄목 수출증가율 연 40%

    「워싱턴·포스트」지는 27일 한국의 경제발전을 다룬 서울 발 기사에서『한국예술은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비밀중의 하나라고 해요. 「붐」을 이루고 있는 한국경제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한국의 수출이 연 40%란 놀라운 비율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하면서『민간업체인 현대조선중공업회사의 조선소는..

  • 삭억대 밀수단 적발

    부산지검 밀수전담반(유룡곤 부장검사·박은 김녕은검사)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외항선원 밀수수사에 나서 27일 천경해운소속대일 화물선 천보호(550톤) 선원들과 결탁한 조직밀수단 한라파 부두목 이해수씨(35·부산 중구 광복동·흑백살롱 사장) 천보호선장 김용식씨(51)와 선원 8명 등 모두 9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두목 윤성기씨(..

  • 「콩쿠르」상 수상작가는 유령인가

    말썽 많았던 「프랑스」문단의 월계관「콩쿠르」상은 지난 17일「에밀·아자르」의 『자신 앞의 생애』에 수여되었지만 이번엔 작가가 유령이냐 아니냐로 새로운 화제를 만들고있어요. 작품자체에 대해서는「사르트르」조차도 『유대계 소설가의 지극히 아름다운 모습이다』고 극찬한 것을 보면 문제 밖이에요. 「아자르」란 소설가가 바로 이 같은 소설을 썼느냐, 아니면 「아자르」가..

  • 밀수 묵인한

    서울지검 인천지청은 27일○○ 전경대 소속 윤상인 순경(24)을 직무유기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윤순경은 지난달 29일 상오6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신오동 인천항 남항부두에 정박중인 외항선대양호에서 봉선해양호(12t)선장 김득선씨(24)와 선원 박진근씨(21)등 2명이 밀수녹용(싯가1억5천만원)을 운반하는 것을 적발하고도 눈감아준 혐의예요.

  • 회복궤도에 접어든 세계경기

    금년에 침체의 밑바닥까지 갔던 세계경기가 76년엔 본격적인 회복궤도에 들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에요. 회복의 진원은 역시 미국. 벌써 3·4분기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 생산증가·재고조정완료·개인소득 및 법인이윤 증가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어요. 그러나 불황의 심도가 너무 커 73년의 수준까지 회복되려면 76년 말께나 될 것 같아요. GDP(국내 총생산)는 75..

  • 최우수선수상에 프레드·린

    보스턴·레드·삭스의 중견수 프레드·린(23)은 지난 5일 어메리컨·리그의 루키(신인왕)로 선정된데 이어 26일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 경사가 겹쳤어요.

    프레드·린은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2위인 캔저스시티·로열즈의 존·메이베리에 크게 리드, MVP로 뽑혔는데 메이저·리그 사상 루키와 MVP상을 함께 획득한 첫번째 선수가 됐어요. 프레드..

  • [나의 이역서] (19) 이희승 이전의 악동들

    32년4월 이화여전 교수로 부임한 나는 마치 농속에서 놓여난 한마리 새와 같은 해방감을 느꼈이에요. 이화는 경성사범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자유분방한 분위기였어요. 우선 판에 박은듯 딱딱한 규율에 없매이지 않아도 좋았고 무엇보다 사냥개 같은 하야교두를 보지 않게된 것이 즐거웠이에요. 또 조선어학회 등 각종 연구·발표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된 것도 큰 기쁨..

  • 빈사의 두루미 수술끝에 숨져

    속보=인정의 구급작전으로 빈사상태에서 회복된 두루미가 장시간의 내출혈 때문에 수술을 받은뒤 20시간뒤인 27일 상오9시께 숨졌어요.

    사육1과장 오창영씨는 『1마리에 1만5천달러를 홋가하는 희귀조를 살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박제표본으로 보관키로 했다고 말했어요.

  • 한국경제「세미나」삼성문화재단 주최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은 28일 상오 10시부터 연구비지급사업에 의한 연구논문집발간에 앞서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자원분야를 다툰 한국경제「세미나」를 개최했어요.

    이 자리에서 지가의 안정 및 토지의 효율적 이용촉진을 위해 지대·지가의 증가 분에 과세하는「토지 세」의 신설,「에너지」자원을 위한 원자력의 개발, 자원수입제재의 정비주장 등이 제기됐어요.

  • 삼성문화재단 주관 경제「세미나」

    삼성문화재단의 주관과 본사후원으로 열린 경제「세미나」의 첫 발표회가 28일『자원』을 주제로 본사회의실에서 열렸이에요. 이날 발표된 논문들은『자원민족주의의 어제와 오늘』(한배호),『토지자원의 효율적 이용』(임병윤),『수량수급 전망과 해결 방향』(김동희),『주요원자재의 공급문제』(정영모),『우리나라「에너지」자원의 문제』(조용섭)등이에요. 그 논문들의 주요내용을..

  • 「학술회의」개최 한국불교연구원

    한국불교연구원(원장 이기영)은 29일 상오 9시 반부터 서울청소년회관(을지로2가) 에서 제1회 학술회의를 개최해요.

    『고려시대의 불교와 사회』가 주제인 이번 학술회의에는 강진철(한국사·고대), 이용범(동양사·동국대), 김두진(한국사·전남대)교수 등 8명의 논문이 발표돼요.

  • 조총련계 간첩 일본서 자수

    서울대·연대에서 재일교포 유학생으로 위장활약 했던 조총련계 교포간첩 김정길씨(31·회사원·경북 달성군 옥포면 송촌동)가 28일 하오 주일 한국대사관에 자수, 과거를 폭로하면서 필요하면 서울에 가서 모든 내막을 폭로하겠다고 말했어요. 김씨는 이날 부인과 두 자녀를 데리고 대사관에 찾아와 지난 69년 서울대 교양과 정부와 연대 경상대에 동시 입학한바있는 재일..

  • 은행간부 변시체로

    26일 상오6시30분께 한국은행 감독원검사 제2국 검사역 김종철씨(42·서울 도봉구 수유1동 391의 246)가 집에서 1㎞쯤 떨어진 수유2동 동아운수주차장 ((84)번 종점) 3백m 위쪽 속칭 「빨래골」입구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어요. 김씨의 시체는 경사20도 가량의 길복판에 엎드려 쓰러져 있었는데 양복상하의와 왼쪽 구두가 없어지고 와이셔츠에 넥타이, 속..

  • 아주 농협, 중공우승으로 곤경

    「몬트리올·올림픽」출전권이 걸린 제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중공이 패권을 차지하자 국제농구연맹(FIBA)과 「아시아」 농구연맹(ABC)은 진퇴양난에 빠졌어요. 중공이 국제 「올림픽」 위원희(IOC)에 가입돼 있지 않아 「올림픽」불출전이 예상, 「아시아」를 대표하여 어느 나라가 「올림픽」에 출전할 것인가 하는 심각한 문제가 당장 제기된 것이에요. 이에..

  • 한국민사법학회, 정총·연구발표회

    한국민사법학회는 29일 하오3시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75년도 정기총회와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연구발표제목은『한국근세의 토지소유권에 관한 연구』로 발표자는 박병호 교수(서울대 법대). 연구발표 후에는 강안희·김용철 대법원판사 승진과 박병호 교수의 박사학위 취득 축하회를 갖는다.

  • 국교생 납치…소매치기

    서울 노양진경찰서는 27일 국민학교 학생들을 납치, 소매치기를 시켜온 돼지파 소소매치기단을 적발, 감시책 김경배(21·인천시 동구 송임동 3)와 최수철(20·인천시 남구 도화동 26) 등 2명을 범죄단체 조직, 상습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두목 이화철(31·일명돼지) 부두목 김효순(23·일명 깜상) 감시책 강성두(21·일명 뱁새)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 핸드·볼 오륜예선 내년3월 대북서

    국제핸드볼 연맹은 76년 몬트리얼·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명년 3월15일부터 21일까지 자유중국 대북에서 열기로 확정, 26일 대한 핸드볼 협회에 통보해 왔어요.

  • 대외 이미지 개선 노린 정치범 석방 인니

    정치범을 탄압하였다고 하여 각국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던「인도네시아」가 마침내 정치범의 석방을 결정했어요.

    65년 인니 공산당이「쿠데타」를 기도했던 9·30사건이후 계속된 인니 공산당(PKl)제거정책이 성과를 거뒀으므로 대외「이미지」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여지는데 동시에 2년 후로 예정되고 있는 총선거를 앞두고「수하르토」정권지지의 기반을 넓히고자 하는 목적..

  • 학교주변·고속도 휴게소 등 주류판매를 금지

    식품접객업소에서의 퇴폐행위 등 부조리가 단1회만 적발돼도 영업허가가 취소돼요.

    보사부는 27일 전국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연말연시 합동단속 요강을 마련, 각시·도에 시달하고 허가 및 단속과정에서의 관계공무원의 금품수수 행위, 업주의 업종위반 행위, 탈세행위, 각종 퇴폐행위 등을 연내에 근절하라고 강력히 지시했어요. 단속요강에 의하면 합동단속반은 일선 시·..

  • 신민당 성명은 배신이라고

    여-야는 27일 야간 예결위를 여당단독으로 운영한데 대한 책임을 서로 전가. 신민당의 한병채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단독 국회운영은 여당 내 암투 때문』이라고 지적한데 대해 박철 공화당 부 총무와 이종식 유정회 대변인은『암투가 있다면 야당에 있지 여당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반박. 이 대변인은『황낙주 신민당 부 총무가 잘 해결 될 테니 여당에서 성명을 내..

19772.1°
  • 지루한 무승부…승부차기 속출

    제32회 전국축구선수권 대회의 결승 「토너먼트」1회전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공군·자동차보험·고려대·육군 등이 잇따라 패퇴, 8강에도 들지 못한 채 탈락했어요.

    26, 27일 이틀동안 효창구장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강호 포항제철만이 연세대를 1-0으로 물리쳤을 뿐 나머지 7「게임」이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대부분 의외의 승패를 낳아 파란..

  • 『새로운 경제 기적』

    「워싱턴·포스트」지는 『한국은 60년대에 일본이 이루었던 경제 기적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 도처에서 이러한 기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어요. 「워싱턴·포스트」지는 26, 27일 양일간 『한국 새로운 경제 기적』이라는 제하의 한국 경제 특집을 싣고 『이러한 눈부신 경제발전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①우수한 교육을 받은 막대한 인..

  • 핵산계 조미료 특별강연회

    「핵산계 조미료」특별강연회가 한국미생물학회 주최로 26일 연세대에서 열렸이에요. 이계호 박사(서울대식품공학과교수)는 『핵산관련물질의 생리 화학적 성질』이라는 연제를 통해 핵산조미료 개발은 당초 쇠고기나 송이버섯의 독특한 향취가 어디서 나는 것이냐를 구명하는 데서부터 비롯됐다고 밝히고, 그 결과 생체내의 핵 안에 단백 합성 및 물질대사와 관련이 있는 RNA(..

  • 홍수환 적진속 투지로 또 다시 세계 정상에

    한국의 홍수환(27)은 27일 상오 11시40분(한국시간) 이곳 「뉴·파나마」체육관에서 거행된 WBA(세계 권투 협회)신설 「주니어·페더」급 「챔피언」결정전에서 「파나마」의 「엑토르·카라스키야」(17)를 3회48초만에 KO로 물리쳐 초대 「챔피언」이 돼 또다시 세계 정상을 정복했어요. 홍수환은 처음부터 적극 공세를 벌여..

  • 서독 「쾰른」 박물관에 한국관 개관

    서독 「쾰른」 동「아시아」박물관은 오는 12월2일 독자적인 한국관을 갖추고 개관, 한국 미술의 「유럽·센터」로서의 역할을 맡게 돼요.

    한국 정부가 45점의 자기류를 장기 대여, 「유럽」최초의 독립관을 세우도록 유도한 것은 과감한 문화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거니와 1개 시립 박물관이 80여점의 고려청자를 비롯, 놀랄 만한 수준의 1백 여점의 한국문화재를 수..

  • 한국 최초의 2체급 제패

    홍수환이 3회 극적인 역전 KO승을 거둔 순간 한국「프로·복싱」에는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렸이에요. 즉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WBA의 2체급 왕자가 탄생된 것이에요. 한국은 그 동안 김기수·유제두·염동균·홍수환이 「챔피언」이 됐었으나 홍수환처럼 한 사람이 두 번 다른 체급 선수권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일본에서는 「파이팅·하라다」가 「플라이」및「밴텀」..

  • "철도료·석유가 인상 불가피"

    국민 생활과 직결되고 있는 철도와 석탄의 만성적인 적자운영을 근본적으로 해결키 위해서는 단계적인 요금 현실화가 전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81년까지는 자체 수입으로 수지가 균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관계 기관은 진단하고 있어요. 적자 요인의 방지는 정지의 재정 지원을 통해 결국은 국민 부담으로 귀착되어진다는 점에서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요금 인상이..

  • 제일제당, 마키팅 사례 1위

    제일제당은 24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3회 전국「마키팅」사례 발표 경진 대회에서 『RBTC 미풍의 시장 도입 전략』을 발표, 최우수상인 상공부 장관상을 수상.

  • "신민도 협상서 대역전"

    27일 저녁 시내K반점에서 열린 신민당 최고위는 세계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이 된 홍수환 선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이철승 대표는 『신민당의 협상 과정은 홍 선수의 사전 오기와 같다』며 『인내와 끈기로 대역전의 「드라머」를 펼쳐야 한다』고 서론. 그러고 나자 김재광 최고위원(얼굴)은 홍 선수 시합 중계 재방을 다시 보기 위해 「텔리비젼」을 방안까지..

  • 내3일 시향 연주회

    시향 2백25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2월3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려요.

    연주 곡목은 「시벨리우스」작곡 『바이얼린·콘체르토 D단조』 등 3곡. 「바이얼린」 협연은 양해엽 교수(서울대 음대), 지휘는 김만복씨예요.

  • 공무원 3만2천여 숙정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만2천4백67명의 비위 공직자를 적발, 숙정한 것으로 28일 밝혀졌어요.

    국무총리 행정 조정실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이들 비위 공직자들은 4천5백7명이 파면 및 해면 당했고 5천8백67명이 감봉 등 징계 1천4백51명이 직위 해제 2만6백42명이 경고 처분을 받았어요. 비위 공직자들의 비위 유형은 금품..

  • "「드라머」같은 「사전오기」"

    『야! 수환이가 이겼다!』집념의「복서」홍수환이 멀리 「파나마」에서 펼친 역전의 「드라머」는 추위에 움츠리고 있던 장안의 시민들을 열광속으로 몰아넣었어요. 2회전에 「카라스키야」의 「펀치」를 맞아 4번이나「다운」된 홍 선수가 3회 들어 맹공을 퍼부어 「카라스키야」를 「캔버스」에 누이고 통쾌한 KO승을 거두자 안방이나 시내 다방 등에서 TBC-TV의 우주중계..

  • 불사조 홍수환… 그는 다시 타올랐다

    홍수환의 KO승은 기적 같은 한편의 「드라머」였어요.

    일찌기 권투 사에 이처럼 생동감 넘친 역전 극을 연출한「복서」가 있었을까. 홍수환의 역전 극은 노련미에서 폭발한 근성 때문이었어요. 2회에 4번이나 「다운」을 당하고도 홍수환은 근성의 권투를 해 장대를 때려잡고만 것이에요. 1만6천여명이 꽉 들어찬「뉴·파나마」체육관은 「곤잘레스」「파나마」부통령까지 관전,..

  • 한회 3번 이상다운 돼도 자동KO 인정 안 해

    홍수환이 3회 극적 KO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끈질긴 집념과 사생결단의 정신력이었지만 한회 네번의 「다운」이면 자동KO로 간주하지 않은 「룰」이 크게 도움이 됐어요. 국내 및 동양은 물론 세계권투는 일반적으로 한회 세 번의 「다운」이면 실력의 차가 크다고 인정하고, 또 선수의 생명보호를 위해 자동KO패로 간주하고 있어요. 물론 이「룰」은 경기 직전..

  • 새 챔피언 23명 탄생

    26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고 김명복 배 제1회 학생선수권대회에서 23명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어요.

    이날 중등부「페더」급의 정도용(청주중), 고등부「라이트·플라이」급의 박대천(남산공전)·동「페더」급의 정택동(동대문상)·대학부「페더」급의 김광수(조선대)는 각각 「베스트·복서」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지급 받았어요.

  • 「평준화」와 예시 낙방생들

    지난 10일의 대입 예시 이후 서울 시내 대다수 인문 고교의 졸업반 학생 중 평균 20% 이상이 등교를 하지 않고 대낮부터 극장 등 유흥장에서 소일하는 예가 많다는 소식은 우울하예요. 졸업식까지는 아직 달포 이상이 남아 있는데도 이 같은 작태가 모든 고교에서 만연하고 있다면 이는 결코 작은 문제일 수가 없어요. 그것은 고교 3학년의 교육 과정 운영에 차질이..

  • 북괴 부채 21억불선

    「스웨덴」 최대 조간지 「딕겐스·니히테르」지는 북괴의 대외 부채가 1백억「크로노르」(약21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차관 공여 채권국으로부터 상환을 받고 있으나 이에 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북괴 경제 파산 상태에 대해 지난 24일 보도했어요. 동지에 따르면 최근 「핀란드」상업 사절단이 평양을 방문, 3번째로 차관 상환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스웨덴」도..

  • 홍수환 어떻게 되나

    앞으로 홍수환은 1차적으로 78년2월안에 WBA「주니어·페더」급 5위이며 일본「주니어·페더」급 1위인 「가사하라」(입원)와 1차 방어전을 치러야해요.

    WBA는 「주니어·페더」급을 신설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왕자는 1차 방어전으로 일본의 「가사하라」와, 그리고 2차는 WBA가 지명한 선수와 방어전을 가져야한다고 못박았었어요. 이 같이 WBA가 「..

  • 세계 경제 고삐는 원유가가 쥐었다

    「뉴스위크」와 공동으로 세계 경기에 대해 정밀한 분석을 해 오고 있는 「워든」연구소(소장 「로렌스·클라인」박사)는 최근호 「뉴스위크」를 통해 78년도 각국의 경기 전망을 발표했어요. 「워튼」연구소는 우선 77년의 세계 경제는 각국 정부가 지난 5월의 「런던」경제 정상 회담에서 약속한 각종 경제 목표에 전부 미달되어 정체 국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

  • 기온 급강하 서울 영하4도3분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8일 서울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4도3분을 기록했어요.

    중앙관상대는 서쪽에 있는 고기압이 접근함에 따라 29일에는 서울·충청지방이 영하6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어요. 관상대는 또 29일 하오부터 차차 날씨가 풀리겠으나 12월1일께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전망했어요. 2..

1978-0.2°
  • 이정재 피아노독주

    이정재 「피아노」 독주회가 30일 하오 7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려요.

    연세대음대를 거쳐 현재 그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양은「베토벤」의 『「소나타」C장조 작품2의3』, 「쇼팽」의 환상「폴로네이즈」 작품61 등 4곡.

  • "영원한 전진"

    투기종목은 「복싱」(11개 체급)과 「레슬링」(자유형 10개 체급) 두 종목이지만 금「메달」이 모두 21개 걸려있는 「메달·박스」 다. 대진운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이 종목은 이번 남북 대결에서 팽팽히 맞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복싱」 「아시아」대회에선 항상 한국의 「메달·박스」종목이에요. 지난 대회에서도 한국은 금5·은2·동「메달」1개 등을 대거..

  • 『젊은이의 광장』은 형식적 대화와 학교PR를 피했으면‥‥

    …KBS-TV가 신설한 「프로」 『젊은이의 광장』(월 저녁8시)은 지금까지 TV에서 소외돼 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라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끌었어요.

    대학 「캠퍼스」를 찾아서 남녀학생들의 대화와 그들의 생활모습을 담고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프로」 내용은 한마디로 너무나 격식적이라고 보아져요. 격의 없는 대화라기보다는 딱딱한 형식적 대화라..

  • 집중지원 중소기업 40개 업종으로 한정

    상공부는 28일 정부가 집중 지원할 중소기업형 전문 기계 공장의 제4차 연도(79년)지정 요령을 공고했어요.

    이 공고에 따르면 대상업종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문화·계열화가 필요하고 기계공업 육성 계획에 적합하며 내수 위주 산업에서 수출산업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는 금방 가공기계·전기 기기 등 40개 업종으로 한정했어요. 신청자격은 대상업종 중 1개..

  • 태양에너지 개발 서두를 때

    『석유「에너지」의 의존도를 점차 줄여가면서 2천년대까지는 원자력의 비중을 6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한국의「에너지」정책은 한마디로 매우 야심적입니예요. 』 귀국한지 불과 한달 밖에 안돼 우리나라「에너지」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시기상조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이회성 박사(KDI 수석연구원·33)는 우리나라 조야의「에너지」문제에 관한 관심이 상상외로..

  • 관록과 신예가 맞붙은 신구 대결장 진주

    6선을 노리는 구태회(공화) 정헌주(신민) 두 현역의원과 세대교체를 부르짖는 신예 후보 6명이 맞서고 있는「신구 대결」의 혼전장. 지난 6년간 유정회에 몸담았다가 공화당에 되돌아온 구 후보는 지난 25일 3천명이 모인 당원 단합대회를 계기로『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어요. 선거구내에 있는 1만1천 가구의「럭키·그룹」직..

  • 함연직, 사브르 패권

    78년을 마무리 짖는 제18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남녀개인 「펜싱」이 선수권 대회가 1백25명이 출전한 가운데 27일 서울국기원에서 개막됐어요.

    28일까지 이틀간 벌어지는 이 대회 첫날 남자 「사브르」에서 전 국가대표 함연직(한국사회사업대)은 최태석·김성기·허성오 등과 결승 「리그」에서 3승2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바라주」(순위 결정전)에서 3전 전승으로..

  • 실업계 40점으로

    서울대학교는 28일 79학년도 신입생모집 세부내용을 확정, 실업계 전형대상자와 농업교육과 특별전형대상자에 대해서는 고교내신성적을 40점(총점 3백80점), 체육교육학과 입학 특전대상자에 대해서는 내신성적1백점(청점6백90점)씩 총점에 반영키로 했어요. 일반학생의 고교내신성적은 10점이 반영돼요. 서울대는 또 실업계 동계진학 특별전형대상자는 79년도2월 졸..

  • 농경학회 최우수 논문상 오호성

    26일 열린 한국 농업 경제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총회에서 오호성 박사(사진·농촌 경제 연구원 수석 연구원)가『수리관행의 경제적 평가』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어요. 이날 임원 개선에서는 김동희 박사(농촌 경제 연구원 부원장)가 신임 회장으로, 반성환 박사(서울대 교수) 주종환 박사(동국대교수)가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됐어요.

  • 숭실 남성 선교단

    숭실남성선골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30일 하오7시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려요.

    「FP퍼터리」는 성가·우리 가곡 등 24곡. 지휘는 김영준씨, 찬조출연은「바리톤」 황병덕씨와 「소프라노」 황영금씨.

  • 김진혜 플롯 독주회

    김진혜 「플룻」독주회가 12월1일 하오7시 공간사랑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바하」의 『「소나타」 E장조 작품1035』, 「호니거」 『양의 춤』 등 5곡. 77년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김양은 이화 「콩쿠르」 입상(66년), 동아「콩쿠르」에 입상(77년)했으며 70년에는 서울「심포니에타」와 협연했어요. 김몽필, 고순자 교수에게 사사했어요.

  • 조명 약한 무대공연 중계 방송 땐 기술적 문제 보완 아쉬워

    …TBC-TV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돼 화제를 모았던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지난 일요일 아침 장장 2시간40분에 걸쳐 녹화 방영했어요.

    워낙 유명한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고 해서 상당한 흥미를 끌었던 만큼 연극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리라 생각돼요. 그런데 이번 연극의 녹화방영에서 뿐만 아니라 무용 「오페라」 등의..

  • "중소기업 육성해야 고도 성장 지속…김봉재 회장 역설

    『중소기업을 바탕으로 하는 중산계급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것이 안보적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예요. 』 미국에서 열린 세계 중소기업대회에 참석한 후 최근 귀국한 김봉재 중소기업 중앙회장(얼굴)은『중소기업 육성을 과감하게 추진한 나라는 고도성장을 계속하지만 대기업의주의 공업정책을 추진하다보면 결국 실패하고 만다』면서 정부의 소홀한(?)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비판..

  • 구김살 없는 흥과 멋…「허튼춤」

    …용담 이용배 허튼춤 발표회가 26일 하오 서울종로 YMCA강당에서 열렸이에요. 전통무용연구회(회장 정병호)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재담과 판소리와 눈감는 허튼춤』『탈의 허튼춤』 『구언 허튼춤』이 소개되어 주목을 끌었어요. …허튼 춤은 매듭이 없는 흐트러진 춤. 한국의 전통무용이 대부분 궁중 또는 종교적인 의식을 통해 형성되고 세련되어 왔던 것에..

  • 전국에 한파…전북 내륙엔 폭설

    27일하오부터 몰려온 한파는 전주의 21cm를 최고로 전국에 첫눈을 뿌리면서 청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영하권으로 떨어뜨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어요. 28일 상오 대관령의 영하10도를 최저로 춘천 영하5도1분, 서울 영하5도, 수원 영하4도3분 등이었고 전방의 향선봉은 영하19도, 대성산·백암산·화악산은 영하18도까지 내려갔어요. 북한..

  • 율산 그룹, 계열 기업인 동아공업을 동국 무역에 매각

    산하기업의 일부 정리 방침을 굳히고 있는 율산(대표 신선호)은 그 첫 번째 작업으로 계열기업인 동아공업을 동국무역(대표 백영기)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어요.

    매각 조건은 확실히 밝혀지고 있지 않으나 동국 무역이 동아공업의 기존 부채를 인수하는 조건아래 4억원 상당의 대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러졌어요. 율산은 동아공업에 이어 유신관광(대표 이문홍)도 곧 매..

  • 버스노선 일부 변경

    서울시내 영등포구 구로동·가리봉동 지역주민과 문화촌·망우동 주민 수송 보완대책으로2개 노선도 이날부터 일부변경 운행토록 했어요.

    120번(구로동∼중앙청)=10대에 한해 구로동∼영등포 시장쪽으로 가던 것을 영등포구청경유, 양평동「로터리」쪽으로 운행토록 해요. 115번(고척동∼동대문)=23대에 한해 고척동∼문내동∼영등포 쪽으로 가던 것을 가리봉동∼구로동∼..

  • 삼성 코닝, 미 코닝사와 합작 컬러 TV 브라운관 공장 건설

    삼성「코닝」(대표 신동철)이「컬러」TV용「브라운」관 유리공장을 미국의「코닝·글라스」사와 합작으로 건설키로 했어요.

    최근 내한한 미국「코닝·글라스·워크」사의「휴턴」회장과 동사는 합작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현재의 수원 공장 옆에 대지 2만명을 확보, 오는 80년까지 7천만「달러」를 들여 연산 2백50만개 규모의 새 공장을 건설키로 했어요. 동사는 최근..

  • 한화·제일은 선두나서

    한국화장품(A조)과 제일은행(B조)이 제16회 추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예선「리그」에서 쾌조의 3연승으로 각각 선두에 나섰이에요. 27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속개된 3일째 경기에서 만년 하위「그룹」에 머무르던 한국화장품은 김영숙(개인득점21)·박정숙(20점)「콤비」의 「슛」이 터져 우진형(22점)이 분전한 삼성을 70-54로 격파, 남은 대국민은전에서 13..

  • GATT 연차총회 제네바서 어제 개막

    제34차「관세·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연차 총회가 27일「스위스」「제네바」에서 개막됐어요.

    한국은 노신영 주「제네바」대사가 수석 대표, 배도 재무부 세정 차관보가 교체 수석대표로 참석했어요. 한국 대표단은 기조 연설을 통해 개도국 상품에 대한 선진국 보호 장벽이 높아가고 있음을 경고하고 한국은 약1백개 품목에 대해 18개국으로부터 수입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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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백끊긴 “양반사회춤” 재현

    영남의 고도 진주의 전통무용 발표 공연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26일(하오3시·7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렸이에요. 일반의 무관심속에 두 차례의 공연은 매희 총 3백40석의 좌석을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그나마 저녁공연에는「리포트」를 써야 하는 가랑머리 국악고교생을 제외하면 일반관객은 2O여명) 진행되었지만 춤의 내용은 수준급 이상이었어요. 한국의 전통가무..

  • 이에리사·정현숙이후 세대교체 정착안됐지만-한국탁구앞날 어둡진않다

    스칸디나비아대회 결산 제22회 「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대회(22∼26일)는 한국여자탁구가 「중공의벽」이 더욱 두터워지고있음을 실감케한 충격을 던졌어요.

    중공은 갈신애·장덕영등세계 「랭킹」1, 3위의 최강들이 빠지고 「시엔·춘잉」「티안·징」「센·핀징」「류·양」 등 10대의 2진들을 출전시켰지만 이들마저 가공할 힘이 가미된 고도의 기술을 발휘, 요지부동의 세..

  • 한국, 강타선 폭발 호원정야구 11-3

    호주에 원정중인 한국야구대표「팀」은 27일 「시드니」레드펀」구장에서 「사우드·웨일즈」 선발과 야간경기로 벌인 7차전에서 김재박의 「솔로·호머」를 포함한 장단 14안타를 터뜨려 11-3으로 대승을 거두고 6승1패를 기록했어요. 한국은 이날 이선희 김용남 양상문 최동원 등 4투수를 기용했어요. 한국은 28일 「사우드·웨일즈」선발과 8차전을..

  • 카터, 내일 기자회견 이란사태 입장 밝혀

    「카터」 대통령은 28일 하오 9시(한국시간 29일 상오 11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전국 방송중계리에 「이란」사태 발생 후 최초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란」위기에 대한 미 입장올 밝힌다고 「조디·파월」백악관 대변인이 27일 발표했어요.

  • 팔레비 내일 떠날 듯

    현재의「이란」위기를 몰고 온 장본인인 「레자· 팔레비」 전 「이란」 왕은 빠르면 29일 치료를 끝내고 미국을 떠날 수 있을 것이며 그 전에「캐나다」 의 담석전문의를 초청, 담즙관에 남아있는 담석을 수술하지 않고 제거하기 위한 치료를 받을 예정이에요.

  • 한강찾아온 겨울 철새에 먹이주기운동

    ○…한강에 날아든 겨울철새떼. 11월에 .접어들어 한강 잠수교근처 고수부지에 물오리·청둥오리·고방오리·왜가리 등 철새들이 날아 들었어요.

    이 철새들은 4∼5년전부터 이맘때 한강변에 몰려 들고있으며 올들어 잠수교. 부근에 2백∼3백마리, 난지도부근에 1천∼1천5백마리, 광나루변에 5백마리, 여의도변에 1백∼2백마리 등 50여종 2천∼3천마리가 찾아들었어요. ..

  • 매연내뿜는 빌딩·공장49곳 적발 거의 보일러조작 잘못탓

    서울시내대부분의 큰 「빌딩」과 공장들이 집진기시설을 갖추고서도 「보일러」조작을 잘못해 오염도가 심한 매연을 내뿜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각 구청및 주요건물의 옥상 31개소에 설치한 매연감시초소를 통해 매연을 심하게 내뿜는 49개「빌딩」과 공장의「보일러」시설을 조사한결과 드러난 것으로 82%에 달..

  • 올림픽 축구예선 개최지 일정협의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모스크바·올림픽」 축구「아시아」지역 2조예선전의 개최지및 경기일정을 확정짓기 위해 오는 12월15일「싱가포르」에서 참가국 대표자회의를 갖는다고 27일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왔어요. 이 예선전에는 한국외에 일본 「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등이 출전하며 그 중의 우승 「팀」이 호주-자유중국의 승자와 최종적으로 「모스크바」행 「티키트」..

  • 북한, 「세계체조」참가자격 박탈

    국제체조연맹이사회는 27일오는 12월2일부터 미국「택사스」주「포트워드」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 참가신청일 마감이 지나도록 의사를 밝히지 않은 북한「팀」의 참가자격을 박탈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어요. 미국체조협회의 「벨」사무총장은 이같은 결정이 내려지게 된 것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체조 연맹이 이미 회원국인 북..

  • 김용현 2회KO승 정상일과 타이틀전

    「프로·복싱」동양·태평양권투연맹(OPBF)「주니어·플라이」급 1의 김용현은 27일밤 경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동급「챔피언」정상일과의 「타이틀·매치」에서 2회1분30초만에 통쾌한 KO승을 거두고 새로운 왕자가 됐어요.

  • 서울·부산·대구등 6도시 육성회 81년에 폐지하기로

    박찬현문교부장관은 27일하오 국회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광주등 6대도시에 남아있는 국민학교 육성회를 오는 81년 전면폐지토록 하겠다』고 말했어요. 박장관은 노인환의원(공화) 질문에 대해 『정부는 당초80에 6대 도시의 육성회를 폐지할 계획이었으나 교원처우개선문제와 재정형편 때문에 어렵게 됐다』고지적, 이같이 답변했어요. 박장관은 『내..

  • 국정교과서 첫우승-남

    제11회 실업탁구연맹회장기쟁탈 실업탁구 남자단체전에서 국정교과서「팀」은 제일합섬을 4-0으로 완파, 창단1년만에 첫우승을 차지했어요.

    27일 부산동광국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단체전서 국정교과서의 무명 진주현은 전국가대표였던 김완과의 단식에서2-0으로 이겨 제일합섬을 4-0으로 완파하는데 수훈을 세웠이에요. 이날경기로 두「팀」은..

  • 온교정이 울긋불긋…부산귀포녀상 한복입고 첫수업

    귀포여자상고(교장 최외홍) 1천8백여 여학생과74명의 교사들이 28일 한복차림으로 학교생활에 들어가 온학교가 울긋불긋한 한복으로 물결쳤어요.

    학생들은 이날 갖고온 치마·저고리·속치마·속바지·버선·고무신·청소때입을 앞치마등 한복으로 갈아입고 맵시를 바로 잡았어요. 전교생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등교이후 하교때까지 교내생활을 한복차림으로 지내게..

  • 일 엔화 시세 또 폭락

    『석유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일본「엔」화 시세는 미국·「이란」 관계 악화 이후 급격한 내림세를 계속 해오다가 27일 하오「도오꾜」(동경) 외환시장에서 마침내 1「달러」대 2백50「엔」 선을 하회, 2백51.50「엔」 으로 뚝 떨어졌어요. 「엔」 화는 이날 상오 「도오꾜」환시가 개장되자마자 26일의 미국·「유럽」 환시의「엔」 화 하..

  • 토막살인 범인에 부산지법 사형선고

    부산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정만조 부장판사)는 28일 동래토막살인사건의 범인 이양길피고인(25·부산시사직동146의4)에게 살인및 사체 손괴죄를 적용, 사형을 선고했어요. 이피고인은 지난6월16일 상오11시쯤 애인 양희자양(23·부산시용당동7통3반)이 변심했다는 이유로 자기집으로 유인, 노끈으로 손발을 묶고 목을 졸라 살해한뒤 시체를 6토막으로 절단..

  • 임천시화백 동양화·역대고화전

    자유중국의 동양화가 임천시 화백의 개인전(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이 27일 상오 11시 주한 자유중국 대사관 계중순 꽁사, 윤치오 국립현대미술관장, 송지영 문예진흥윈강, 목촌 이달기 전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미술관에서 개막됐어요. 12윌2일까지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임화백이 세계를 돌며 「스케치」한 35점의 풍경화와 중국의 고화 20점이 전시돼요.

  • 시문화상 수상식 오늘 세종회관서

    올해 서울시문화상시상식이 28일하오2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이에요. 시상식에서 인문과학부문 심우성씨(46·문화재전문위원) 등 11명이 표창장과 부상(2백만원) 을 받았어요.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같아요. 인문과학=심우성(45) 자연과학=박용휘(49·「가톨릭」의대교수) 문학=최인동(43·서울예전교수) 미술=변종하(53·화가) 음악=박초월(62·국..

  • 영세민·복지시설에 구호물대신 현금지급

    서울시는 28일 그동안 영세민·생활보호자·사회복지시설에 지급해오던 구호양곡을 내년부터는 현물대신 모두 현금으로 지급키로했어요.

    이에따라 내년부터 생활보호자는 쌀·보리·밀가루등 양곡대신 가구당(2명기준)3개월마다 3만8천7백원씩의 양곡보조금을 받게되고 영세민은 가구당(5명기준)4천9백65원씩의 양곡보조금을 받게되며 67개사회복지시설(6천2백45명수용)은..

  • "「대전료진정」…사실과 다르다"

    ○…『「매니저」가 횡령한 「파이트·머니」를 찾아달라』는 진정서를 한국권투위원회(KBC)에 제출함으로써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복싱」동양·태평양 「미들」급「챔피언」박종팔선수는 27일 『자신의 오해와 전「프러모터」최근호씨의 농간에 휘말려 그동안 본의 아닌 물의를 일으켰다』그 태도를 돌변, 다시 김현치「매니저」와 손을 잡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어요. 김현..

  • 『한국단편 100선』 10권 출간

    경미문화사는 『세계문학1백선집』(전50권)의 제1회 배본으로 『한국단편소설 1백선』10권을 펴냈어요.

    이 전집은 문학평른가 이어령 교수가 한국문학사상 주목될만한 단편소설 l백편을 엄선, 본격적 분석비평올 붙여 편집한 것이에요. 수록작가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연보와 작품「노트」외에 풍부한 원색빛 흑백학보가 우리 근대소설사의 흐름을 한눈으로 이해하는데 드움을..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9건 펼쳐보기
198012.1°
  • 『김소월 한강교』

    불광동·수유리·연신내 등 강북 쪽에서만 살아서인지 아니면 친정 어머니를 닮아 길눈이 어두워서인지 강남 쪽에 살고있는 친구집을 찾아 나서려면 한참을 헤매야 해요.

    우선 제1한강교를 건너야할지, 제2한강교를 건너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보다는 어느게 제1인지 제2인지를 확실히 모르니 그저「택시」에 실려 기사 아저씨가 데려다 주는 대로 얌전히(?) 가다보면 지난..

  • 양측 정예의대결…대북한우위 다시입증 평양대회 참가 저지후 첫 대결서 승리

    ○…또다시남·북의「스포츠」대결에서 한국이 통쾌한 승리를 구가, 80년대말「스포츠」계의 화려한 「이슈」를 장식했어요.

    「스칸디나비아」대회에 출전한 북한의 박영순·이성숙및 강연옥등은 북한의 국가대표 「에이스」들로서 명실상부한 남·북의 정예들이 대결한 것이며 작년4월 북한이 평양에서 제3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정치적 농간으로끝내 한국의 참가를 저지..

  • 한일해저케이블 개통

    부산과 일본 「하마다」(빈전)를 잇는 첫 해저「케이블」이 28일상오 개통됐어요.

    폭주하는 한일간의 전화·「텔릭스」·전보·「데이터」·모사(모사)등 각종통신을 수용하기위한 길이 2백80km의 이 해저「케이블」은 양측에서 각각70억원씩 1백40억원을 들여 지난해5월에 착공, 1년6개월만에 완공된것. 이로써 지금까지 울산∼「하마다」간의 「스캐터」(Scatter‥..

  • 정선주 동양매듭전 「뉴욕」한국화랑서

    여류공예가 정선주씨의 동양매듭전이 26일부터 12월2일까지 미국 「뉴욕」한국화랑에서 열리고있어요.

    동양적 신비를담은 매듭형태와 색의 대조를 충분히 살린 벽걸이등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어요.

  • 최초의 「비디오」식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비디오·타입」의 영어회화 교본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어요.

    「시카고」영어 연구원(원장 민병철)이 기획·발간한 이「비디오」식 영어회화 교본은 미국생활 및 여행에서 흔히 겪게되는「호텔」예약·직장 구하기·「쇼핑」·관광 등 각「시추에이션」의 내용을 우선「텍스트」에 싣고, 그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미국인「호텔」을 고용, 연출·촬영함으로써 현장..

  • 국방정책자문위원40명 육해공군전방부대 위문

    장창국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국방정책자문위원 40명은 28일 출신군별로 6개조의 위문반을 편성, 육·해·공군 전방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고노를 격려하고 「컬러」TV 12대를 전달했어요.

  • 대통령배 유도대회

    제1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단체유도대회(3단이하)가 지난해 우승 「팀」인 경기 비봉고등 8개 「팀」이 출전한가운데 27일 유도회관에서 열려 처녀 출전한 유도학교가 2연패를 노리는 비봉고를 4-1로 꺾고 첫패권을 차지했어요. 또 올해 전국대회 3위이상 입상자 20명이 출전, 패권을 겨룬 제29회 전국종합개인 유도선수권 대회에서는 국가대표인 조재기(동아대)가..

  • 제주신문 사장 김대성씨 취임

    제2대 제주신문사 사장에 김대성씨(37·서울서린전자산업대표)가 28일취임했어요.

  • 신병·생활고등비관 30대여인 가스자살

    27일 하오7시30분쯤 서울성내동81의14 유지자씨(35·여)가 신병과 생활고를비관, 방문을 걸어잠근채 연탄불을 피워 숨져있는 것을 옆방에 세든 손선근군(17)이 발견했어요. 숨진 유씨의 남편 김범태씨(45·페인트공)에 따르면 유씨는 8년전부터 신경성「노이로제」로 고생해왔으며 아들을 잘 키워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이에요.

  • 국제문화 교류 늘려 대 북괴 우위 유지 힘쓰겠다-「유네스코」한국 위원회 새 사무총장 박봉식씨

    국가간 문화 교류에 있어「세계로 열린 창」인「유네스코」한국 위원회의 제9대 사무총장으로 새로 취임한 박봉식 교수(48)는 한마디로「바쁜 사람」이예요. 우선 그가 현재 맡고있는 직책만 해도 그래요. 서울대 교수·입법회의 의원·남북 적회담 자문위원, 그리고「유네스코」일까지 모두 1인4역을 해 내야하기 때문이에요. 지난 58년 서울대에서 처음 국제 정치학 강의를..

  • 강행하지만 효과의문

    ○…노동청은 새시대의 노사협조체제 확립을 위해「노사협의회법」(가칭)제정을 서두르고 있어요.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총측은『현재 노조조직률이 겨우 23.5%선에 머무르고 있는 여건속에 노사 협의회법부터 만들면 결국 노조만 약화되는것이 아니겠느냐』며 노조육성이 우선돼야한다고 주장. 또 사용자측은 『근로자의 점진적인 경영참여가 바람직하긴하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속에서..

  • 5인 작품발표회 소형영화동호회

    한국소형영화동호회는 28일 하오6시 신문회관 3층강당에서 창립 10주년기념 5인 작품발표회를 갖는다. 이번에 발표될 작품은 『맑은 하늘 푸른산』(김성욱작)·『영육의 소나타』(장찬주작) 등 5편이에요. 이영화들은 모두 「컬러」및 「토키」작품으로 길이는 8분에서 23분까지예요. 한국소형영화동호회는 8mm영화제작에 취미를 가진 순수한 「아마추어」영화애호가들의 모..

  • 취학어린이 명부 1일부터 열람

    서울시는 내년에 국민학교에 들어갈 어린이들의 명부를 12월1일부터 10일간 각 동사무소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열람시키기로했어요.

    내년도 취학어린이는 74년3월2일∼75년3월l일사이에 태어난 어린이들이에요.

  • 이재숙 독창회열어 28일 숭의음악당

    「소프라노」이재숙독창회가 28일 (하오7시) 숭의음악당에서 열려요. 곡목은 「벨리니」 의 『아름다운 달이여』, 「토스티」의 『꿈』등. 「피아노」반주 박순원씨.

  • 조치훈8단 1패 기성전서 대죽에

    조치훈8단은 27일 동경「이찌가야」(시곡) 일본기원에서열린 「요미우리」신문주최 기성전 도전자결정 3번승부 제1국에서 지난7일 명인 「타이를」을 빼앗은 「오오따께」(대죽영웅)9단에게 흑을쥐고 2백87수만에 4집반을 져 1패를 기록했어요.

  • 혼수로 아파트받은 두의사 증여세

    결혼선물로「아파트」1채씩을받은 의사2명에게 고액의 증여세가 부과됐어요.

    광주지방국세청은 27일 장인으로부터 결혼선물로 아파트 1채씩을 받은 주석씨 (30·의사·광주시소태동717의1)에게 6백4만2천원을, 유경련씨 (30·의사·광주시화정동131의4)에게 1백93만원의 증여세를 각각 물게했어요.

  • 대북한역전승 마무리한 황남숙

    ○…고교3년생으로 처음으로 첫 국제대회에 출전, 세계「랭킹」2위인 이성숙을 이겨 대북한전에서 3-2로 극적인 역전승의 마무리를 지은 황남숙(18·춘천성수여상)은 이에리사·정현숙 은퇴후 삭막했던 한국여자탁구에 이수자에 이어 혜성처럼 등장한 유망주. 지난8월제1회서울「오픈」탁구선수권대회에서 예상을 뒤엎고 개인단식의 패권을 차지, 한국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

  • WBA 아시아지역 양정규부회장 유임

    27일 「푸에르토리코」에서 폐막된 WBA(세계권투협회)총회에서 양정규한국권투위원회(KBC)회장이 「아시아」지역부의장으로 유임됐다고 KBC에 알려왔어요.

  • 「비키할더」독주회 주한 독일문화원

    「스위스」태생의여류 「피아니스트」「니콜·비키할더」독주회가 29일(하오7시) 주한독일문화원 강당에서 열려요. 연주곡목은「메시앙」의 『아기예수의입맞춤』, 「마르탱」의 『8개의 전주곡』등.

  • 국·공립대 등록금인상…담당과선 "모른다"고 딴전

    ○…문교부는 내년도 국·공립대학의 수업료를 3백%나 올리는등 각급학교의 공납금을 대폭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정작 주무과인 대학재정과는『검토조차 하지않고 있다』고 딴전. 문교부의 이같은 계획은 이규호장관이 최근 입법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보고를 통해 이미 밝힌바 있어 내년도 국·공립대학 등록금인상은 이젠 추측의 범위를 벗어난 상태. 문교부당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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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삼국사의 「전설」부분 사실로 확인할 중요자료

    조양동 철기유물의 대량출토는 우리역사에서 베일에 가려진 서기원년대의 문화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의 출현이라는 점에서 큰 뜻을지나요.

    우리역사에서는 BC 2세기에서 AD 3세기에 이르는 무문토기-신나시대의 이행기를 원삼국시대, 또는 김해시대로 불러왔으나 실제로 이시대의 문화나 그 성격 파악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었어요. 또한 대부분의 역학자들은 신나의 국가..

  • 정부산하 22기관도 축소

    정부는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중공업, 무역진흥공사, 종합화학 등 산하 22개 단체, 기관 및 기업에 대한 조직정비를 단행할 방침이에요. 정부의 행정기구 축소에 뒤이어 단행되는 정부산하 기관조직정비계획에 따르면 정부의 출자, 출연 또는 지원을 받는 기관 및 기업과 정부투자기관이 출자한 계열기업 22개를 우선 정비대상으로 하여 행정..

  • 경주서 초기 철기시대 유물 발굴

    신나건국 이전에 경주지방에서 발달했던 초기 철기문화의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경북 경주시 조양동에 있는 선사유적지를 발굴조사중인 국립경주박물관 학술조사단 (단장 한병삼) 은 27일 낮 중국전한 (BC 202~AD 8) 대의 일광경인 구리거울 (동경)을 비롯, 각종 철기와 토기 등 귀중한 유물을 대량 발굴함으로써 학계의..

  • 교연회장에 유형진박사 (55·한양대교수) 가 선출됐다.

    대한교련은 27일 교련강당에서 제40회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돗자리 사건으로 물러난 정범석회장의 후임에 유박사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김병속 (58·인천숭의국교 교장) 오상도씨 (55·대구고교 교장) 등 2명을 아울러 뽑았어요. 이날 회장을 뽑는 대의원대회에는 유회장외에 박일경박사 (명지대 대학원장) 가 회장후보로 나섰으나 투표 결과 재석 2백6표 가운데 유..

  • 모범 근노자 20명에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김도제씨 (36·동아건설산업주식회사 정비공) 등 모범근로자 20명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에 앞서 미사우드캐롤라이나 대학의 도널드·웨더비 교수와 서울 대안청시교수 등 통일문제 국제연구토론회에 참가한 국내외 학자 14명을 접견, 다과를 베풀고 환담했어요. ..

  • 교육세법 어제 통과

    국회는 27일 하오 내무 재무 경과 국방 문공 보사 등 6개 상위의 전체회의와 아울러 상공 건설위의 소위를 열고 정부와 의원들이 제출한 각종 세법안과 예산 부수법안 및 일반 안건과 청원을 심의 했어요. 교육세법안을 두고 신설에 찬성하는 민정·국민당과 이에 반대하는 민한당 및 의정동우회의원들간의 찬반토론을 거친 뒤 표결에 붙여 정부안이었던 재산세부가를 철회..

  • 등록금, 신청학점따라 차등제

    문교부는 대학의 등록금제도를 현재의 「학기제」 에서 「학점제」 등록금제도로 바꾸기로 하고 이에 따른 세부 시행지침을 마련 중이에요. 학점제 등록금제도는 매학기 같은 액수의 등록금을 일률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수강신청을 한 학점 수에 따라 등록금에 차이를 두는 제도예요. 27일 문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문교부와 대학 측의 공동검토결과학점제 등록..

198211.2° 비 4.1mm
  • 독립기념관건립 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루게 <27일접수> 전화접수 722-4171

    한독피아 노 제 조 백운광사장 외 1백24만원 서울도봉구약사회 서명한회장 외 1백 만 원 재 일 거 유 민 단 산형현지방본부 1백 만 원 장 로 회화곡 동 교회 50만원 (주)한국교육출판 50만원 한독피아노제조(주)백운광사장외 임직원일동=1백24만3천1백60원 서울시도봉구약사회(회장서명한)회원일동=1백만원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 산형현지방본부(단장..

  • 한중미술 초대전 전대통령、둘러봐

    전두환대통령은 27일 상오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께 새마을지도자 자여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강서구등촌동새마을운동 중앙본부 전시관에서 열리고있는 한 중 미술초대전과 토산품바가를 약40분간 둘러봤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날 새마을운동 중앙본부에서 관계자로부터 새마을역사관건립및 한중미술전에 관한 보고를받고김준중앙본부회장과 자유중국의 임극중중화예술공사 회장등의..

  • 대미 무역협상서 일、강경자세시사

    야마나까(산중정칙)신임 일본 통산상은27일 곧 열릴 미국과의 무역회담에서 강경자세를 취할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어요.

    야마나까 통산상은 첫각의를 마친후 기자들과만나 무역문제에서 일본이 언제나희생당하는것은 옳지않다면서일본의 입장을 정정당당하게밝혀야 한다고 말했어요. 미·일·양국은 오는12월3~4일에는 무역소위회의를,그리고 12월6~7일에는 준각료급 무역회담을..

  • 최윤희 또 김둘…3관왕

    아시아 여자수영에 최윤희·윤정자매시대가 활짝열렸이에요. 최윤희(15·서울사대여부중)는 27일 열린 제9회 아시안게임여자수영배영1백m결승서 1분06초39로금메달,이어 열린 개인혼영2백m서2분24초32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한국선수로서는 최초로3관왕의 영예를 안았어요. 최윤희는 지난23일 여자배영2백m서 2분21초9..

  • 페만 협의회회원국 레바논에 파병용의

    페르시아만협력협의회(GCC)6개회원국은 아랍연맹이 결정할경우레바논주둔 다국적평화유지군에 파병할준비가 돼있다고모하메드·빈·무바라크·알·할리파 바레인 외상이 말한것으로 27일 전해졌어요. 할리파외상은 쿠웨이트통신이 보도한 레바논의 안·나하르지와의 회견에서 레바논이 아랍연맹을통해 아랍군의레바논주둔 다국적 평화유지군참여를 요청할경우 이제의가 검토될것이라고 전하고..

  • 일 새내각출범계기 양국 관계증진기대

    외무부는 27일 일본의 나까소네·야스히로(중曽근강홍)내각출범에대해환영을표시하고 일본의 새내각과협력을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외무부당국자는 이날 논평을통해『나까소네총리의 취임과 새내각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특히 나까소네수상이 취임초기자회견에서 앞으로 한일간의 현안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양국관계증진의 뜻을표명한것을환영한다』면서『우리로서는한일양국간의 선..

  • 인구억제책 강력추진

    정부는 공무원의 가족수당및 자녀학비보조수당이 2자여로 제한실시되고 민법개정을통해 혼인연령이 늦춰질것으로 보이는 83년부터 인구증가억제책을 어느때보다 강력히 시행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제5차경제 사회발전5개년계획의 목표연도인86년까지 우리나라인구를 4천1백만명으로 억제시킨다는방침을세우고 모든 정책수행에 인구억제정책을 반영시키는한편 인구정책심의 위원회를중심으..

  • 전대통령이 축전

    전두환대통령은 27일 아시이경기대회 여지수영 배영1백m와 개인혼영 2백m에서금메달을 차지한 최윤희선수와 육상넓이뛰기에서 우승한김종일선수에게 각각 축전을보내 치하격려했어요.

  • 예산삭감 오늘이 고비

    민정민한·국민등 3당총무들은 일요일인28일 모임을갖고 새해 예산안에대한 삭감규모와 계류중인 정치의안그리고 자원관리법안의 처리문제등 막바지 정기국회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3당은 이에 앞서 27일 사전접촉을 통해 3당3역 회담을 추진했으나 각당의 의견이 엇갈려 3당3역회담은사실상 무산,원내 총무단모임만 갖기로 의견의 접근을 봤어요. 한편 국회는 27일에 이..

  • 방위비삭감여부 오늘결정 예결위

    국회예결위예산안조정11인소위(위원장 최낙철의원)는27일하오 김준성부총리와 윤성민국방부장관을 출석시킨가운데 방위비추계차액삭감문제에대한 정부측의 의견을들었어요.

    예결위는 이날 국방부측이방위비삭감에 반대의견을 보임에따라 28일중 정부측의견을 다시를고 결정키로했어요. 이날 김준성부총리는『방위비는 북괴의 군사력등을고려해야하는 특수예산이기는하지만 국회의 삭감의견을존중..

  • 레바논파병등 논의

    이범석외무장관은 27일 리처드·워커주한미대사의 예방을받고 약30분간 요담했어요.

    이자리에선 한국군의 레바논파병문제를 포함한 한미간의 공동관심사가 논의된것으로 알려졌어요. 워커대사는 지난 22일부터26일까지 휴가차 일본을 방문,맨스필드 주일미대사와일본의 레바는평화유지군경비지원문제에 관해 의견을나눈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날 요담에는 외무부레바논 특별대책반팀장인 공..

  • 방위력증강에 노력

    나까소네 신임 일본수상은 27일하오 수상관저에서 첫기자회견을 갖고『미 일안보조약을기축으로 대미외교를 강화하며 서방진영과 인근제국과의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그는또 자국의 영토를자력으로 지키는것은 당연하며이런의미에서 일본영토를 방위하기위한 해상로를 지키기위해 착실히 자위력을 증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나까소네수상은 그밖에도『평화헌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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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구 문학비 제막식

    이봉구문학비제막식이 김광균 조병화 송지영 김윤성 박태진씨등 문학비건립발기인들에의해 27일 경기도안성군보개면상산리묘소에서 거행됐어요.

    이문학비는 글은 김광균씨, 글씨는 송지영씨가 각각 맡았어요.

  • 「한국의 미」 시리즈 제15권『석등·부도·비』 출간

    중앙일보사가 한국의 역사적 미술품을 아름다움의 감각으로 총정리하는 「한국의 미」 시리즈 가운데 15권째가 되는 『석응·부도·비』가 정영호박사외 책임감수로 최근 나왔어요. 통일신라시대이후 조선시대에 걸쳐 발달된 이들 석조문화재는 한국의 독특한 석재를 활용하는데서 우러난 조형양식으로 집약돼 있으며, 중국이나 일본에서 찾아올수 없는 한국미의 한 높은 경지를 보..

  • 소 SS20미사일 117기 한·일등 겨냥 전진배치

    소련은 유사시 한국과 일본은 물론 필리핀내의 미군기지와 중공을 강타할수 있는 1백17기의 SS-20 중거리핵미사일을 중공동복부 중소국경지대에 있는 13개 기지에 배치완료했으며 새로운 3개기지를 현재 증설중에 있음이 최근 미국정부가 일본측에 전달해온 극비정보에 의해 밝혀졌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

  • 대일본전선 속전속결 중앙블로킹으로 승부

    【) 한국은 29일하오5시반 일본과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LA올림픽출전권을 향한 결승리그 열전3일에 들어가요.

    27일 이곳 미야꼬 (도)호텔에서가진 이번대회결승리그 대진추첨에서 홈팀 일본이 최종전을 중공으로 지목함에 따라 한국은 자동적으로 일본과 첫경기를치르게됐어요. 『낙관도 비판도 하지않습니예요. 다만 일본이 중공보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

  • 남산터널 50개소에 소화기 백개를설치

    서울시는 28일 남산1호터널에 13개소, 2호터널에 15개소, 3호터널의 22개소등 모두 50개소에 소화기 각2개씩 모두 1백개를 설치했어요.

    총예산 7백10만원을 들여 설치한 이 소화기는 차량이 터널안에서 화재사고시 초기에 신속한 진화작업을 할수 있는 분말소화기로 터널안에 1백m 간격으로 설치됐어요. 소화기는 앞면 플래스틱을 깨고 소화기를 들어내어 핀을..

  • 일제식민지관이 「소한국사관」부채질

    해방이후 오늘까지 막상막하의 대립속에서서 서로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는「소한국사관」그것 「대한국사관」. 박성수씨(국사편찬위원회편사실장)는 한국사에 있어서의 사관문제로서 이들 두 민족사관의 뿌리와 전망을 살피고 있다(12일2∼3일 정문연83년도 학술대회). 그동안 민족사 서술에서 대체로 한반도 중심의 소한국사관이 우세했으나 대륙중심의 대한국사관이 절멸된 것..

  • 삼보·신동양건설 거래정지

    증권거래소는 26일 삼보증권과 신동양건설주식에대해 각각 합법절차및 영업활동정지설에 따라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이에요.

  • 명산의 케이블카설치 실보다 득이 많다

    신문지상이나 방송에서 전국유명관광지의 개발문제를 놓고의견이 엇갈리는것을 보았어요.

    가장 가까운 예로 설악산등 이름있는 산의 케이블카설치 문가가 그래요. 찬성하는 쪽의 의견은 좀더 우리자원을 개발하여 더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것이고 반대하는 쪽의 의견은 오직 자연보호만을 앞세워 반대하고있어요. 이에대해 나는 다음 몇가지를 예로들면서 자연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 블루진 입고싶은 소 청소년들 고양이·개가죽 마구벗겨 교환

    외국에서 수입해들인 블루진을 입고싶어 안달하고 있는 소련청소년들이 고양이와 개를 죽여 그가죽을 벗긴뒤 이를 블루진과 맞바꾸고 있다고 소련공산당청년동맹기관지콤소몰스카야프라브다지가 최근 보도. 이 신문에 따르면 모스크바동쪽의 크소프스키와 보르스키등 2개지역에서 외국제 블루진이 고양이나 개의 모피와 교환되고 있으며, 보르스키지역에서만도 매달 약2백마리의 개,..

  • 남이장군당제 11년만에 부활

    지난 1972년의 당굿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서울의 남이장군당제가 11년만에 부활돼요.

    이번 당제는 이렇다할 축제를 찾아볼수 없는 서울에서 이를 대표적 축제로키워보려는 뜻이 담겨있어요. 남이장군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재용산구청장) 주최로 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용산의 남이장군당 (용문동106) 을 중심으로 벌어져요. 남이장군당은 26세의 젊은나..

  • 야구대표 조성옥 제일원팀에 입단

    올해 동아대를 졸업한 국가대표야구선수 조성옥이 제일은행에 입단했어요.

    부산고를 졸업한 조성옥은 그동안 프로야구 롯데자이언트로부터 스카웃교섭을 받았으나 입단조건이 맞지않아 아마에 남기로 결정, 26일 제일은행과 계약을 맺었어요.

  • 효성종합조정실장에 배도씨

    효성그룹은 26일 그룹종합조정실장에 배도 대성목재사장을 겸임 발령.

  • 신성무역감사에 박종삼씨

    신성무역은 26일 신임감사에 박종삼씨를 선임하고 12%배당을 의결.

  • 판소리 5마당 두루익힌 명창 67세로 타계한 박초월여사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의 예능보유자인 명창 박초월씨가 26일 하오9시20분연세의료월에서 별세했어요.

    67세. 본명이 박삼순인 박씨는 l917년 전남순천태생으로 일찌기 전북남원군운봉면으로 옮겨가 14세때부터 김정문씨를 거쳐 구한말 5대명창중 한사람이었던 송만갑씨로부터판소리를 익혔어요. 17세의 새댁으로 전주에서 열렸던 전국 명창대회에 남편 몰래..

  • 삼성그룹(상) 전문경영인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80년7월 전경련 최고경영자연수의 강연을 통해 『나는 내인생을 통해서 한 80%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고, 교육시키는데 시간을 보낸것 같다』 고 회고한 적이 있어요. 또한 이회장은 그룹사 임원간담회·사장단회의·외국잡지와의 인터뷰등을 통해 기회있을때마다 「기업은 곧사람」 이라는 생각이 자신의 경영철학임을 여러번 밝힌 일이 있어요. ..

  • 정신력·신장·기량 모두 열세 아주남자농구 작년 아시안게임 패자 한국, 중공에도 참패 92-63

    지난68년 멕시코올림픽이래 16년만에 올림픽축전을 노리던 한국남자농구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말았어요.

    일본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데 이어 중공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보여준 무기력한 졸전은 분노감마저일으켰이에요. 한국은 신장과 기량에서도 뒤졌지만 무엇보다도 정신력에서 완패했어요. 26일 퀸엘리자베드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2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 대학 축구리그

    올해 국내축구의 미지막이벤트인 추계대학축구리그가 27일 효창구장에서 개막, 중앙대가 3일전에 끝난 전국선수권대회의 패자인 한양대에 강력한 도전을 펼쳐 2-2 무승부를이뤘이에요. 전국선수권대회때 서울대에 승부차기로 매해 초반에 탈락했던 수모를 씻으려는듯 크게 분발한 중앙대는 이날 주강인 최덕주가 혼자 2골을 넣는 맹활약속에 한양대를 곤경으로 몰아넣어 그런대로..

  • 시외버스 승객적을땐 목적지까지 운행안해

    영등포에서 반월공단까지 운행하는 K여객에대해 투고해요.

    얼마전 서울에 왔다가 하오늦게 영등포에서K여객직행버스를 탔이에요. 회사일때문에 공단까지 가야되기에 공단까지의 요금을 지불하니까 공단은 들어갈수없다고해요. 운행구간이 반월공단까지인데 왜가지않느냐고 물으니 야간에 승객이 몇명되지않기 때문이라고해요. 이런일이 한 두번 아니고 서울에서 하오 8시30분이후에 버..

  • 악취나는 공중전화 수화기, 순회점검때 청소·대체

    시가지 휴지통 부족 (11월 4일자)=태백시는 14일까지 휴지통32개를 정비및·보수완료. 서울역 안내방송 알아듣기 힘들어(10월24일자)=방송기기 점검결과 서울역 중앙홀의 스피커가8개인것이 주요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되어 1개만 작동시키고 음량을 조절. 경지정리공사장인부 식대체불(10월27일자)=시공회사측에 미불된 공사대금 6천만원이있는 것을 이유로..

  • 내년예산 동결이어 긴축살림 계속키로

    내년도 세출예산을 동결키로한 정부는 그이후에도 많이 늘려봐야 7∼8%선을 넘지않는선에서 긴축예산을 계속 짜나갈 방침이에요. 예산증가율을 경제성장률보다 낮게 억제해나가겠다는 것이에요. 5개년계획 전면수정작업에 맞춰 중기재정계획(84∼86년)을 마련하고있는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예상되는 세금수입보다 작은 규모로 세출예산을 편설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흑자를 남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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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회담준비위한 시간벌기 속셈

    북한측이 27일 오는 12월5일 열릴 예정이던 제2차 남북경제회담을 연기토록 우리 측에 통보해 온 것은 그들이 내세운 「회담분위기… 운운」이유보다는 한마디로 회담에 응하는데 필요한 준비기간을 갖기 위한 「시간벌기」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돼요. 북한측은 이날정오 우리 측 김기환수석대표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지난 23일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서 소연인유학생 마투..

  • "하루빨리 회담장나오라"

    오는 12월5일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차 남북한경제회담이 북한측의 연기요청에 따라 열리지 못하게 됐어요.

    남북경제회담 우리 측 대표단의 대변인인 차상필상공부 제 2차관보는 27일 하오 『남북경제회담 북측 이성녹단장은 27일 정오 우리 측 김기환수석대표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오는 12월5일 개최키로 합의한 제2차 남북경제회담..

  • 유병현 주미대사 김대중씨 면담요청

    유병현 주미 대사가 김대중씨와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27일 일본의 공동 통신이 워싱턴발로 보도했어요.

  • 소, 국방비 30억불증액

    27일 개막된 소연방최고회의에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정치국원 미하일·고르바초프(53)가 체르넨코 당서기장겸 최고회의 의장과 함께 원로석인 전렬에 자리함으로써 제2인자의 위치에 건재함을 과시했어요. 그러나 와병설의 우스티노프(76) 국방상은 이날 회의에도 불참했어요. 한편 소련은 새해 공식국방 예산을 금년 대비 30억 달..

  • "서울~대전 새 고속도로 노선 내년2월께 최종확정"

    이관건설차관은 27일 국회건설위에서 서울·대전간 고속도로는 내륙쪽보다 서해안 쪽으로 신설해야한다는 김형래의원(민한)의 질의에 대해 『서울·대전간에 신설될 고속도로는 이천·경주·장호원·진천·청주로 통하는 내륙노선과 반월·아산·공주로 통하는 서해안 노선 등 2개안을 가지고 국토개발원에서 타당성을 조사 중』이라면서 『내년 2월말께에 조사결과가 나오면 최종 확..

  • 소외무차관·김정일 회담

    소련외무차관 미하일·카피차는 평양에서 김정일과 만나 회담을 가졌다고 북한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어요.

    동경에서 청취된 바에 따르면 중앙통신은 카피차가 이에 앞서 김일성과 만났었다고 말했어요. 정치 분석가들은 김정일이 소련대표단 단장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소련이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인정하는 신호일수도 있다고 말했어요. 카피차는 지난 12일..

  • "지도층 부패·무질서 추방"

    전두환대통령은 27일 하오 사회정화운동 유공자 1백69명과 문화시민상 수상자 20명 등 1백89명을 청와대로 초치, 다과를 함께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아직도 부정부패가 완전히 퇴치되지 않고 있고 또 일부 지식층을 비롯해 사회의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군림하려고 하는 사례가 남아있다』고 지적, 『우리는 사회정화의지..

  • 오늘 전국 영하권

    28일 우리나라는 춘천 수원이 영하6도, 서울 청주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부산·제주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어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돼요. 중앙기상대는 27일 『몽고지방에서 확장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어 기온이 급강하 하겠다』고 밝히고 『29일 낮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어요. 26일 하오부터 중부와..

  • 예산안 부별심사 마쳐

    국회는 27일 예결위 5개분과위를 속개, 새해 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의를 끝내고 28일부터 시작되는 계수조정 소위에 넘겼이에요. 예결위 계수조정위는 29일까지 이틀간 계수조정 작업을 벌인 후 30일의 예결위전체 회의에 조정된 새해 예산안을 넘겨요. 이날 예결위 5개분과위는 일부 항목에 대해 소수의견을 달았을 뿐 대부분 정부원안대로 예산안을 통화시켰이에요.

  • 일지 크게보도

    일본 신문들은 북한 측이 남북경제 회담을 내년으로 연기하자고 제의한 사실을 1면 톱 및 중간 톱으로 보도하고 대화가 계속될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한편 대화가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풀이했어요.

19858° 비 6.4mm
  • 무기구입선 다변화

    윤성민국방부장관은 27일 국회국방위에서 무기구입선의 다변화요구를 묻는 이종률의원(민정)의 질의에 대해 『무기체계획득심의회를 구성해 가격과 성능 등을 고려,미국 일변도의 구입선을 탈피해 프랑스와 영국까지 포함한 복수로 무기 구매국 수를 지정하고 있다』고 밝힌 뒤 『미국 워싱턴의 두 개 회사에 용역을 주어 미국일변도의 무기 구입선 탈피를 위한 자문을 얻고..

  • 운영위, 철야 찬반토론

    국회는 27일 하오2시 운영위를 열고 야당측이 제출한 개헌특위구성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발언자수등 의사진행방법에 합의를 보지못해 진통을 계속하다가 예정보다 8시간30분 늦은 이날 밤 10시30분에 개의했어요. 이날 예결위의 진통으로 상오 9시부터 가동 중이던 예결위 5개분과위도 하오부터 신민당측이 운영위와 연계시켜 소속 의원들을 철수시킴으..

  • "잔재사회비리 완전제거"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앞으로 수년안에 우리는 평화적 정권교체와 서울올림픽 개최의 역사적 대사를 계기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진사회를 건설해야할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고 전제한 뒤 『이러한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하여 전개될 제2단계 사회정화운동은 아직도 남아있는 비리와 사회악을 도려내는 제1단계 과업을 완결시키고 새로운 가치관을..

  • 사회정화운동 전국대회

    85년도 사회정화운동전국대회가 27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 유태흥대법원장과 각급정화추진위원 및 각계대표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이날 대회는 사회정화위원회 발족 이래 지난 5년간의 정화운동을 결산하고 앞으로의 정화추진노력을 다짐했어요. 김종건사회정화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5년간 의식개혁운동 지속적 전개 공적..

  • "국민 총의…그대로둬야" 민정

    국회운영위는 여야의원 1백여명이 시종 지켜보는 등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7일 밤과 28일 새벽에 걸쳐 철야회의를 하면서 야당이 제출한 개헌특위구성안에 대해 열띤 찬반토론을 벌였어요. 이날 야당측의 개헌특위안에 대해 첫번째로 반대토론에 나선 이치호의원(민정)은 『「현행헌법이 5·17사태에 의해 국민적 합의를 외면한 채 개정된 비민주적 헌법이라 개..

  • "한-중공 국교

    방한중인 스즈끼·젠꼬(영목선행) 전일본수상은 27일 하오 『현재 한국과 중공양국이 체육문화 등에서 교류하고 있으므로 실현가능한 분야부터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면 양국간에 국교정상화가 멀지 않아 실현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어요.

19864.2° 비 1.1mm
  • 「서울대회」로 정국초긴장

    신민당의 서울대회가 이틀 뒤로 임박해온 27일 여야는 각각 긴급 중집위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회철회 및 총력저지」와 「대회강행」이란 마지막 결의를 표명함으로써 정국은 초긴장상태에 돌입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정부측에 서울대회를 저지키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시·도지부와 전국지구당 사무처요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를 갖추라고 시달했고 신민당..

  • 비, 공산반군과 휴전협정조인

    필리핀정부와 공산반란군측 협상대표들은 27일 하오3시(한국시간 하오4시) 4개월간의 협상끝에 지난 17년간의 내란을 종식시킬 기념비적인 60일간의 잠정휴전협정에 조인했어요. 내란의 항구적인 종전을 이끌어낼 추후의 협상을 향한 길을 연 이 휴전협정은 정부측 협상대표인 대통령직속 인권위원회 위원장 호세·디오크노와 공산측 대표인 민족민주전선(NDF)의 사루트·..

  • 금강산댐 건설관련 남북 공동조사제의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과 관련, 대응댐 건설의 입지조사에 참여했던 대한 국토계획학회 등 15개 관련학회 회원들은 27일 금강산댐 건설로 인한 양측의 피해를 극소화하기 위해 남북한 공동조사단을 구성할 것과 남북한 공유하천에 대한 공동관리기구를 설치할 것을 북한측에 제의했어요.

  • "해산명령 불응경우 전원연행"

    경찰은 27일 신민당 개헌추진대회에서 난동사태를 주도하거나 가담한 자는 단체·신분과 지위고하를 불문, 엄단하겠다고 밝혔어요.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이날 특별담화문을 발표, 신민당의 29일 서울집회는 명백한 불법집회라고 못박고 엄청난 폭력사태를 유발할 이 대회를 신민당이자진취소해 줄 것을 또다시 촉구한다고 밝혔어요. 강본부장은 신민당이 27일부터 옥내외방송을..

  • 신민의원은 원천봉쇄서 제외

    정부당국은 신민당의 서울대회에 대비, 신민당 국회의원에 대한 사전 자가차단이나 신민당 중앙당사 출입통제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정당의 한 소식통은 이날 『신민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이란 신분에 맞지 않는 질서문란행위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중앙당사에 대한 완전봉쇄조치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돼 이같이 자가차단이나 원천봉쇄의 범위에서 제외시..

  • 대응댐 내년봄 착공

    이규효 건설부장관은 27일 북한의 금강산댐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대응댐 건설을 내년 봄에 착공할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이장관은 이날 화천댐 상류지역 3개 대응댐 후보지를 직접 둘러본 뒤 이같이 밝히고 연내로 3개 후보지 중 최적지를 선정, 실시 설계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이장관은 실시설계용역비 5억9천만원을 포함, 모두 3백억원의 공사비를 내년도..

  • 법사 내무위 공전

    국회예결위는 27일 계수조정소위활동을 계속, 새해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작업을 벌였으나 여야가 모두 삭감규모와 내역에 대한 뚜렷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아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했어요. 정부·여당은 15조5천8백억원의 정부제출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킬 것을 주장한데 반해 신민당은 5천9백82억원의 삭감을 당론으로 하고 있어 절충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국방부는 27일 상오 86년도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북괴의 88서울올림픽 방해책동 등에 대비한다각적인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어떠한 도발도 즉각 분쇄할 것을 결의했어요. 이기백 장관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북괴의 금강산댐 건설을 수공전에 의한 제2의 전면남침도발음모로 규정하고 이를 철저히 봉쇄하기로 결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오자복 합..

19871.5° 비 5.3mm
  • 교황에 북한·중공방문 요청

    로마교황청 및 한국천주교측 대표들은 지난 7월 북한 평양을 비밀리에 방문,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북한방문을 논의했다고 홍콩 천주교 기관지인 선데이 이그재미너가 27일 보도했어요. 선데이 이그재미너는 이날 한국주교단협의회의 한 대변인의 말을 인용, 이같이 말하고 김수환추기경이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게 89년 한국의 서울 집회 참가에 앞서 북한과 중공을..

  • 남아프리카 항공의 295편이 화물칸의 이유모를 화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노태우, 남북각료회의 정례화

    민정 민주 평민 공화등 각 당의 후보들은 27일 지방유세와 공약제시로 지지를 호소했어요.

    노태우 민정당의 노태우 후보는 27일 통일·안보분야의 정책공약을 발표, 『작전지휘권 등 한미간의 군사협력관계를 재조정하고 동구공산권과의 경제교류를 간접교역에서 직접교역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공식관계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으며 우선 중공과의 무역대표부 형태의..

  • "여, 관권동원·금품살포"

    민주당은 27일 『민정당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점차 패색이 짙어지자 노골적으로 관권·금권을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방과 서울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경남 사천군의 경우 보리파종 면적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읍면동 직원을 매일 파견, 유권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설득작업을 하는 등 노태우 후보 득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민주..

  • "군은 특정후보 지지 말라"

    정호용 국방부장관은 27일 『군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특정인을지지하거나 별도의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되며 정치적 중립을 준수, 추호의 잡음이나 오해소지가 없이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정장관은 이날 상오 국방부에서 열린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하고 『1명이 근무하는 곳이라도 부재자 투표를 위한 기표소를 설치하라』고 지시..

  • 「귀중한 한 표」 인쇄

    오는 12월 16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시도선관위는 유권자들의 귀중한 한 표가 될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갔어요.

  • "대세 판가름"… 대도시 주말 격돌

    대통령선거전에 나서고 있는 각당후보들은 그동안 크고 작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지지열기와 바람을 표로 연결시키기 위해 공사 조직확산에 주력하고 있어요.

    각당 후보들은 지난 16일 선거일 공고후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0여일 동안 벌여온 군중집회를 통해 상당한 수준으로 붐이 조성되었다고 판단, 이러한 붐을 득표로 연결시키기 위해 당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신..

  • 소말리아 외상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상오 청와대에서 압두라만·자마바레 소말리아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수교훈장광화장을 주었어요.

19887.5°
  • 「제트 스케이터」 배기태 은 질주

    한국 빙상의 호프 배기태 (23·단국 대학원)가 27일 서베를린 윌마도르프 링크에서 벌어진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1차 대회 5백m와 1천m에서 각각 2위를 차지, 또다시 세계 정상의 기량을 입증했어요. 선수단이 알려온 바에 따르면 13개국 37명이 출전한 5백m 1차 대회에서 배기태는 세계 기록 (36초45) 보유자인 독일의 「우베·마이」에게 0초48 뒤..

  • 태릉 스케이트장 개장

    대한 체육회는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을 28일 개강, 내년 3월초까지 일반에 공개키로 했어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공개하는데 요금은 일반 2천원, 중·고생 1천7백원

  • 민정연수원 기습학생

    대학생들의 서울 가락동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점거 농성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동부지청은 당초 적극 가담자인 백근화군(22·단국대총학생회 사회부장) 등 29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법률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시위전력이 없고 가담정도가 경미한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는 훈방할 방침이었으나 민정당측에서 농성자 전원의 훈방을 강력히 요구함에..

  • 새벽 비디오 가게에

    28일 오전2시20분쯤 서울한남동621의1 비디오프라자(주인 안규옥·31)에 20대 청년 3명이 들어가 비디오테이프를 사는 체 하면서 테이블위에 놓여있던 자동차열쇠를 훔쳐 가게밖에 주차해있던 안씨의 서울2누9054 르망승용차와 테이프 2O여개를 빼앗아 달아났어요.

  • 『백두산 가는 길』 『어린 나그네』등 10편

    『필사대관』출간 선철·대신·거수·명승·충신·명장 등 한국의 선인6백66명의 행적을 밝히고 그들의 필적을 한데 모은 『필사대관』이 출간됐어요. 강맹경으로부터 허난설헌에 이르기까지 가나다순으로 정리돼있어요. 편주자는 아산 정규염(사진). 흥사단출판부간.

  • 이회택 축구 "시험 가동"

    제9회 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12월2∼18일·카타르도하)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팀이 28일 오후 출국해요.

    오는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대회를 목표로 출발하는 이회택 감독의 첫 시험 무대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는 중동 7개국 (이란·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시리아·아랍에미리트·바레인)과 일본·중국 등 10개국이 출전, 2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벌..

  • 상·중계동-아파트 만6천 가구 건립

    92년까지 서민 아파트 40만 가구를 지어 공급한다는 계획에 따라 내년에 사업비 1천5백75억원을 투입, 상·중계 지구 등에 시영 아파트 1만6천1백93가구를 짓고 아파트 건립 예정 지구인 수서·대치 지구와 가양 지구 택지 개발 사업을 시작해요. 불량 주택 재개발을 통한 주택 보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 대상 47개 지구 1만9백25가구에 개발 자금 3백억..

  • 이동훈 4강 진출

    88프로 복싱 신인왕전 예선 마지막날 경기가 27일 문화 체육관에서 속개돼 페더급 이동훈 (88)등 각 체급 4강 진출자가 가려져 오는 12월10∼11일 준결승, 18일 결승으로 12대 신인왕을 가리게 됐어요. 이날 페더급 8강 전에서 이동훈은 2연속 KO승으로, 미니 플라이급 이성녕 (한화)과 라이트급 홍선기 (88)는 각각 KO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

  • K-1TV 『논픽션 드라마…송면이의 서울행』

    6·25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수는 99만. 80년부터 86년까지 7년간 산업재해로 쓰러진 사상자수는 97만. 26일 밤 방영된 KBS-lTV 『논픽션드라마』「송면이의 서울행」 (극본 김혜정 연출 김종식)은 세계최고의 산재왕국인 우리나라가 치르고 있는 또 다른 「전쟁」의 한 단면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어요. 가난한 농가의 아들 문송면은 중학교졸업을 앞두고..

  • 난장판 된 「1억 축구 축제」

    축구 협회가 의욕적으로 총 상금 1억원을 내건 제43회 전국 선수권 대회는 최종일 결승에서 심판진의 경기 운영 미숙이 도화선이 돼 경기 중단 관중들의 난입 선수들의 심판 구타 등으로 난장판이 됐어요.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우와 럭키금성간의 결승전 후반 18분쯤 1-1의 팽팽한 상황에서 럭키금성의 최순호가 센터링한 볼을 문전에 있던 LK 이영진이..

  • 잠실 롯데월드 쇼핑몰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 쇼핑몰에 매장평수 약3백50평의 대형서점 세종문고가 문을 열었어요.

    강남지역의 대형서점으로는 동학서적·서울문고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예요. 세종문고는 아파트촌이 밀집한 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예술·취미코너·주부코너·어린이 지능개발 코너를 별도로 설치, 운영하고 있어요.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이 달의 청소년도서」 제52, 53차분을 25일 다음..

  • 광주 청문회 30일 재개

    여야는 28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과발표로 중단됐던 국회특위활동을 재개키로 하고 특위활동의 방향 및 일정조정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으나 여야간 청문회 운영방식 등에 의견이 엇갈려 진통이 예상돼요. 민정당 측은 특위활동을 재개키로 하고 5공 유산의 년 내 매듭을 위해 각 특위의 동시운영 청문회의 TV생중계 중단 등 방침을 정하고 4당 총무회담과 각 청..

  • B형 간염 국제심포지엄

    대한의학회는 제16차 국제의학심포지엄을 12월2일 오전9시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서울 역삼동)에서 B형 간염을 주제로 개최해요.

    「구스야·니시오카」일본적십자혈액원 부원장의 「B형 간염의 효과적 관리」 고려대의대 내과 이창홍교수의 「한국인 건강 성인의 B형 간염 백신의 장기적 효과」등 특강·연제 10편이 발표될 예정.

  • 주간 「여성신문」 창간

    여성신문사 (발행인 이계향)가 발간하는 주간 「여성신문」창간호가 25일 나왔어요.

    매주 금요일에 발행되는 이 신문의 창간특집은 「한국경제현실과 여성문제-여성의 일과 삶, 무엇이 문제인가」로 외대 김애실교수의 「남성중심의 경제구조와 제도적 불평 등」, 동국대 조은교수의 「저임금 구조와 여성」, 이대 조경교수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부쳐」를 실었어요.

  •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 국내서 개발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이 최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어요.

    고려대의대 바이러스병연구소 이호왕교수팀은 25일 서울 반도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바이러스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주)녹십자종합연구소와 8년간의 공동연구(연구개발비 5억여원)끝에 유효성과 안전성이 높은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어요. 지난77년 한탄바이러스를 세계..

  • 「인의협」 첫돌 기념대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12월3일 오후2시 서울여전도회관(서울 연지동)에서 창립1주년기념대회를 갖는다. 홍창의 인의협고문(전서울대의대교수)이 「한국사회에서의 의료인의 책임과 역할-젊은 의사들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인의협의 방향에 대한 좌담회도 있을 예정.

  • KBS 지역국 기자협

    KBS지역국 협의회 (회장 김택현·대전방송총국)는 26일 대전방송총국 공개홀에서 70여명의 지역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총회를 열고 28일부터 오전6시45분에 진행되는 645뉴스 중 지역국이 참여하는 「아침 645현장」프로 참여를 거부키로 했어요. 지역국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 동안 자신들이 주장해온 「취재비 및 뉴스제작비의..

  • 박주봉·정명희 조 혼합 복식 결승에

    88 폴란드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혼합 복식 준결승 (27일·바르샤바)에서 박주봉-정명희 조가 중국의 「리지안」-「가오메이펑」조를 2-0 (15-2, 15-7)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대회 첫 패권을 노리게 됐다고 선수단이 27일 협회에 알려왔어요. 한국은 또 여자 단식의 황혜영 이영숙과 여자 복식 2개조 및 남자..

  • 한국 음식문화 5천년전

    한국식품과학회 (회장 권태완) 대한가정학회 (회장 손경희) 한국산업미생물학회(회장 성낙계) 한국식문화학회(회장 이성우)등 4개 단체는 26일 서울올림픽과 서울장애자올림픽 문화예술축전의 하나로 열린 「한국음식문화 5천년전」의 전시자료들을 사장시키지 말고 「식품사 박물관」등의 형태로 길이 보존하자는 건의서를 관계 요로에 보냈어요.

  • 〃5공 때 낮춘 정부투자기관 퇴직금

    5공화국이 80년 12월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 정부투자기관 퇴직금 하향조정방침에 따라 석공 등 정부투자기관의 퇴직금 지급기준을 일률적으로 낮춘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서울지법남부지원 민사5부 (재판장 심일동부장판사)는 28일 박종기씨 (경북안동시용성동) 등 21명이 석공을 상대로 낸 퇴직금 지급청구소송에서 『사원들의 집단의사 결정방법에 의한 동..

19892.1°
  • 서독,3단계 통독방안 제시

    헬무트·콜서 독총리가 28일 의회에서 3단계의 독일통일방안을 제시할것이라고 기민당(CDU)의 한소식통이 27일 밝혔어요.

    콜총리의 통일방안은 동독에서 우선통일문제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경제등 주요분야의 통합방안을 마련할 양독위원회를 창설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이소식통은 전했어요. 본로이터연합=특약

  • 한·영 내일새벽 정상회담

    노태우대통령은 27일 상오11시 (한국시간 27일 하오8시) 런던의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이날 하오 웨스트 민스 터 사원에 헌화하고 교민들을 위한 리셉션을 가졌어요. 노대통령은 28일 휴·비드웰 런던시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뒤 이날 하오(한국시간 29일 새벽) 다우닝가10번지에 있는 영국총리 집무실에서 마거릿·대처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급변하는..

  •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이 일당독재를 포기하는 벨벳 혁명이 일어났다.
  • 우르바네크, 연정구성회담 제의

    공산당의 일당통치종식과 근본적인 민주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시위와 총파업으로 체코슬로바키아 전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공산당기관지 루데 프라보는 27일 내년1월로 예정된 특별전당대회이후 자유총선이 실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어요. 4면 한편 공산당의 잇단 개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날 정오 (한국시간 하오7시)부터 2시간동안 총파업이 단행돼 체코전역을..

  • 분당 투기 일제조사

    건설부와 국세청은 분당신도시 시범단지분양이 투기화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국세청직원 1백44명으로 30개반의 투기단속반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 명의대여자및 청약예금통장양도자등 전문투기꾼을 조사중이며 분양신청이 접수되는 30일이전까지 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어요. 국세청은 특히 청약기간에 주택은행본·지점과 모델하우스등 분양신청..

  • 공개념법 회기내 처리

    정부와 민정당은 27일 강영훈국무총리·박준규대표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회가 심의중인 내년도예산안처리대책과 연말 사회안정대책및 정기국회법률안 처리 문제등을 논의했어요. 당정은 이날회의에서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오는 12월2일까지 반드시 통과시키기로 하고 이를 야당측에 촉구키로 했어요. 당정은 이와함께 이번 정기국회에 계류중인 1백..

  • 예산안 시한내처리 불가능

    야3당이 5공청산·예산심의 연계투쟁을 구체화함으로써 새해예산안의 법정기일내 국회처리가 사실상 어렵게 됐어요.

    지난 23일 국회예결위(위원장 신상식·민정)에 새해예산이 상정된후 민정당은 23~25일 정책질의 27~28일 부별심의 29~12월1일 계수조정을 거쳐 시한인 12월2일 본회의에서 새해예산안을 처리할방침이었으나 야측의반대로27일 현재까지 예결위..

  • 연내고향방문 끝내 무산

    남북 적십자회담 제7차 실무접촉이 27일 상오2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려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문제가 비공개로 논의됐으나 남북적양측은 예술단공연내용을 둘러싸고 설전만 벌이다 아무런 성과없이 회담을 끝냈어요. 이로써 남북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연내 교환성사는 끝내 무산됐어요. 남북양측은 이날 차기회담 일정을 확정짓지 못한 채 이..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84건 펼쳐보기
199014.8°
  • 영 새 총리 메이저/최연소 당선/“보수당 결속·총선 승리 진력”

    존 메이저 영국 재무장관이 27일 실시된 보수당 당수 경선 2차투표에서 승리,마거릿 대처 총리에 이어 차기 영국 총리로 결정됐어요.

    메이저 장관(47)은 이날 총 3백72명의 보수당 의원들이 참가한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수보다 2표 적은 1백85표를 얻는 데 그쳤으나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이클 헤슬타인 전 국방장관이 1백31표,..

  • “가이후 방한 협의중”/이원경대사 밝혀

    이원경 주일 대사는 27일 한일 양국정부가 내년초로 예상되는 가이후·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의 방한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어요.

    제15차 한일정기각료회담에 참석중인 이 대사는 이날 폐막 후 신라호텔에서 가진 우리측 대표단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의 노태우 대통령 방일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가이후 일본 총리의 방한문제가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

  • 대잠초계기 도입 지연 추궁/국감 이틀째

    ◎“환차손 250억 국고 낭비”/민방지배주 선정 재고 요구/병원 90% 진료비 부당청구국회는 26일 국정감사 이틀째를 맞아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로 서울과 지방에서 소관부처 및 유관기관과 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날 경과위의 경제기획원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이승윤 부총리가 전날 『민방의 주주비율은 주주총회에서 변경할..

  • 북한의 개방 촉구/강택민,연형묵에

    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26일 광동성 심수 경제특구에서 연형묵 북한총리와 회담하고 개혁·개방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7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 북한,“대한민국” 첫 호칭/총리회담 실무접촉

    ◎합의서 초안 내 1일 다시 절충남북 양측은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고위급회담 준비를 위한 두 번째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양측이 각각 제시한 합의서 초안의 절충작업을 벌였으나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어요. 이날 접촉에서 남측은 11개항의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우선 채택한 뒤 1개월내에 정치­군사분과위와 교류­협력분과위를 각각..

  • 미,공정거래제 시정요구

    미국은 27일 정부2청사에서 열린 제2차 한·미공정거래협의회에서 한국의 공정거래제도 운영이 미국 기업들의 한국내 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어요. 이날 미국측은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제도에 관한 구체적인 개선요구를 전달하지는 않았으나 미국이 그 동안 일본과의 협상에서 유통구조 개선을 요청한 점에 비추어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 민방 사전내락설 사실인가/공보처 국감/태영 특혜·정치로비 의혹

    ◎쌍방울 국유림 임대 추궁/재벌사 주택조합 부조리도국회는 28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가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사흘째 국정감사를 계속,민방 지배주주 선정과정에서의 의혹설,군인사의 불합리성 여부 등을 중점 추궁했어요. 이날 문공위의 공보처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민방문제와 관련, 지배주주인 태영의 사전내락설 주주배분비율의 법적근거 특..

  • 경제원조 협약/중국·북한 체결

    중국은 27일 북경을 방문중인 연형묵 북한총리와 맺은 협약에 따라 북한에 경제원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어요.

    신화통신은 북한의 연 총리가 이붕 중국총리를 만나 중국의 개혁정책 성공을 축하했으며 두 나라의 변함없는 우의를 확인했다고 전했으나 경제원조의 양이나 형태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어요. 연 총리는..

  • 중위권대 합격선 5∼10점 올라갈듯/전기대 원서마감

    ◎전국평균 작년보다 낮은 4.53 대 1/서울대 2.41 연대 2.92 고대 2.17 대 191학년도 전국 94개 전기대(11개 교육대·17개 분할모집대 포함) 입학원서 접수결과 전체평균경쟁률이 지난해 4.57 대 1 보다 다소 떨어진 4.53 대 1로 집계됐어요. 이같은 현상은 88학년도부터 선 지원·후 시험제도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에요. 전체 14만6천..

  • 전기침 오늘 전격 방미/베이커 초청으로/미의 대중제재 해제 의미

    ◎안보리 페만회의에도 참석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28일 미국을 공식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어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 부장은 방미 중 페르시아만사태에 관한 유엔 안보리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전 부장은 지난해 6월 발생한 천안문 광장 민주화시위 무력진압..

  • 초계기 계약늑장 2백50억 손실/국정감사 이틀째

    ◎미국 압력설 진상규명 요구/교원임용 대상자 보안감사 시인국회는 27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로 이틀째 국정감사를 계속했어요.

    법사위는 이날 부산지법·고법과 부산지검·고검,내무위는 대전시,충남도,부산시,노동위는 부산지방노동청,교체위는 광주시에 대해 각각 감사를 벌였어요. 이날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함초계기 구매와 관련한 초과지급 여부 민방..

  • 중·하위권 대 경쟁 치열/전기대 원서마감

    ◎4.5 대 1로 예상 밑돌아/서울대 2.4 대 1… 명문 「선 지원」 정착91학년도 전국 94개 전기대(17개 분할모집 및 11개 교육대 포함) 입시의 전체경쟁률은 4.53 대 1로 나타났어요. 27일 하오 5시 마감된 전기대 입학원서접수 결과 전체입학정원 14만6천3백46명에 66만2천4백69명이 지원,이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경쟁률 4..

  • 통일벼 12% 인상/일반벼는 14%로/여야 수매값 의견접근

    민자·평민 양당은 27일 저녁 정책위의장 회담을 열고 추곡수매 문제와 관련,지난해 수준에서 수매가 및 수매량을 조정해 가급적 이번 회기 안에 양당 합의로 추곡수매 동의안을 처리키로 했어요. 이날 회담이 끝난 뒤 조세형 평민의장은 통일벼의 경우 수매값 12% 인상 5백만석 수매 일반벼 14% 인상 6백만석 이상 수매 등 추곡수매 문제를 지난해 수준에서..

  • 성항 새 총리에 축전/노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은 28일 오전 싱가포르공화국 총리직을 사임한 이광요 전 총리와 새로 총리에 취임한 오작동 총리에게 각각 전문을 보내 그 동안 협력에 대한 사의와 취임축하의 뜻을 전했어요.

  • 서울대 2.4대 1 경쟁/전기대 원서마감

    ◎연대 2.9대 1,고대 2.2대 1/광운대 국문학과 54대 1로 최고 91학년도 94개 전기대학(교육대 및 분할모집대 포함)의 입시원서 접수가 27일 모두 마감됐어요. 서울신문이 잠정집계한 마감결과 체력장검사를 받은 수험생 95만1천48명 가운데 69.6%인 66만2천57명이 이번 전기대 입시에 지원,전국적으로 지난해의 4.57대 1보다 약간 낮은 4...

  • 전기대 경쟁률 하락 이변/어제 원서마감

    ◎평균 4.53 대 1… 서울대 2.4 대 1/연대 2.92 대 1·고대 2.17 대 127일 하오 5시로 마감된 91학년도 전국 94개 전기대(11개 교육대·17개 분할모집대 포함) 입학원서 접수결과 전체평균 경쟁률이 낮아지고 연세대를 제외한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의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연쇄..

  • 정부 경찰청법안 보류 회기내 입법 어려울듯

    년초발족 불투명 정부는 27일 열린 차관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던경찰법안의 심의를 돌연 보류했다。 차관회의에서의 경찰법안심의가 보류됨에 따라 금년정기국회에서의 입법과 내년초 경찰청 발족이 불투명하게 됐다。

  • 올 실질성장 9.2%/기획원 전망/제조업 활기·수출 호전으로

    올해 실질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훨씬 높은 9.2%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요.

    이는 경제기획원이 올해 경제운용 계획에서 예상한 6.5%나 하반기 경제운용대책에서 발표한 1차 수정전망치 8.5%보다도 높은 수준이에요. 2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하반기 들어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제조업 생산과 상품수출이 상반기의 침체에서 회복되기 시작..

  • 5백21억 관급공사 제한경쟁입찰/「태영」 특혜의혹

    민방 대주주로 선정된 (주)태영이 최근 2년 동안 토지개발공사와 주택공사로부터 모두 4건 5백21억원어치의 공사를 제한경쟁입찰방식으로 따낸 것으로 밝혀져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어요. 27일 토개공과 주공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태영은 토개공으로부터 작년 4월 대구 칠곡지구 택지개발사업을 1백35억5천만원에,지난 7월 일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을 2백68..

  • 본사 컴퓨터제어 첨단윤전기 가동/평창동 제2별관서… 신문전송시설도

    ◎시간당 50만부 최대 인쇄능력한국일보사 평창동 제2별관 제작시설 가동식이 27일 하오 2시 본사 장강재 회장,장재국 사장과 일본 하마다(빈전) 인쇄기계 오히라(대평량순) 취체역 사장 및 본사 임직원 등 1백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지난 2월4일 기공돼 9개월만인 이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제2별관은 대지 1천3백41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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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자위대 유엔평화활동법안/특위서 전격통과/사회당 육탄저지속 강행

    일본 중의원 국제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27일 일본 정가의 초점이 되고 있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을 자민·공명당 의원들이 찬성한 가운데 전격 통과시켰이에요. 일본 정부와 자민당은 이날 특별위원회에서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28일 중의원에서도 이를 통과시킨후 참의원에 법안을 회부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5면> 이날 자민당은 자위대를 주..

  • 정국 쌍곡선/여야 총무회담/긴박대치속 타협 모색

    ◎“본회의서 수정용의”/민자/“원인 무효 재심하자”/민주쟁점법안을 둘러싸고 정면대립하고 있는 여야가 국회정상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어요.

    여야는 28일 오전 박준규의장 주재로 총무회담을 열어 민자당측이 상위에서 날치기 처리한 제주개발특별법등 쟁점법안의 심의문제등을 논의했으나 양측의 입장이 엇갈려 완전한 합의점은 찾지 못했어요. 그러나 민자당이 쟁점법안을..

  • 야 농성돌입… 정국 급냉/27개 쟁점법안 날치기통과 항의

    ◎민주,변칙처리법안 “무효” 선언/농민단체 연대 장외투쟁 다짐/민자,본회의도 강행 방침… 또 격돌 불가피민자당이 26일 밤과 27일 새벽에 걸쳐 국회건설 내무 재무 농림수산위등을 변칙소집,추곡수매동의안 제주개발특별법안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안등 27개의 쟁점법안을 무더기로 날치기통과 시켰으며 민주당은 이에 맞서 변칙처리법안의 무효를 선언하고 국회본회의장..

  • 「변칙정국」급냉 쟁점법안 처리 여야 강경대치

    민자당은 야당과 여론의비난에도 불구하고 28일국회 법사위와 본회의를열어 각 상임위에서 기습처리한 쟁점법안들을 또다시 강행처리할 방침이어서정국경색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28일 상오 김영삼대표 주재로 비상의원총회를 열어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쟁점법안과추곡수매안을 28일중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하기로 결의했다。 반면 27일부터 김대중이..

  • 소~일 해저 케이블 한국 사전조사 참여

    덴마크의 텔레콤 S/A사와 GN스토레 노르드사는 소련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본 남서부 하마다를 잇는해저 케이블 설치사업과관련한 기술및 비용문제에대해 한국과 일본、소련러시아공화국측과 조사작업에 착수했다고 덴마크회사들이 27일 밝혔다。

  • 「날치기정국」 급랭/여 이틀새 32건 일방처리

    ◎민주의원 전원 국회 철야농성/민자선 예산안등 강행 재확인민자당이 26일 밤과 27일에 걸쳐 국회의 각상임위에서 쟁점 법안을 무더기로 기습 처리하고 민주당이 이에 반발,국회에서 철야농성에 돌입하는등 정국은 급속히 냉각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민자당은 26일 국회 내무·재무위에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안등 22개 안건을 변칙 통과시킨데 이어 27일..

  • 오늘의시 문밖의 귀뚜라미

    이 세상 태어날 때 네가 등에 지고 온 짐도대체 몇 그랭이나 되니?오늘밤 내 집 문턱 밖에그 가방 서슴없이 뷰려 놓고섧게 울고 있구나나에게도 저울에 무게추를 올릴 수 없는 짐이한 수레쯤 있지만정리해 놓아 둘 선반 혹은 상자 하나제대로 만들시 못하였단다. 울다가 죽어도생은 슬픔 없이 마감할 수 없잖니?너의 끝없는 노래 잠시 멈추고어서 이리 들어와내 품에 따..

  • 「합의」를 거부하는 야당/김명서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13대 종반 국회가 파행이라고 시끄럽이에요. 26일 밤과 27일 새벽에 걸쳐 여야가 대립을 보여온 쟁점법안들이 민자당에 의해 단독처리됐기 때문이에요. 이와중에서 내무위에서는 야당의원들이 위원장을 폭행하는 불상사를 빚었어요. 욕설이 난무하며 몸싸움이 벌어지는 회의장은 난장판 그대로였고 도저히 국사를 논의하는 국회라고는 볼 수 없었어요. 야당은 이같은 파행에 대해 의회..

  • 북한핵저지 공동대책 중국반대로 마련못해 안보리 상임이사국

    미국과영국 프랑스 소연 중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5개 상임이사국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최근 비공개모임을 가졌으나 중국의 반대로 공동대책을 마련치 못하고 5개국이 독자적 방법으로 북한을 설득시키기로 양해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워싱턴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이..

  • 일,자위대 파병법안 가결/중의원 특별위

    ◎야당 격렬한 반대속 전격 통과 일본 중의원 국제평화협력특별위(위원장 임의낭)는 27일 오후5시30분쯤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가능케 하는 내용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 법안」에 관한 심의를 끝내고 사회 민사 공산당등 야당의 격렬한 반대 속에 자민 공명 양당의 찬성만으로 전격 가결시켰이에요. 국제평화협력 특별위는 당초 자민 공명 민사 3당..

  • 일 ‘해외파병 법안’ 전격 통과/중의원 특별위

    ◎야당반대속 자민·공명 찬성만으로 일본 중의원 국제평화협력 특별위는 27일 오후5시30분께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가능케 하는 전문 5장 27조 부칙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의 심의를 끝내고 사회·민자·공산당 등 야당의 격렬한 반대 속에 자민·공명 양당의 찬성만으로 전격 가결시켰이에요. 국제평화협력 특별위는 당초 자민·공명·민사 3..

  • 노령·여성취업 유도/중기인력 수급 회의

    정부는 28일 심대평 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경제기획원 재무 상공 건설 내무 교통 국방 노동 보사부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인력난 완화대책회의를 열어 기술·기능직 인력공급확대방안등을 논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선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원활화를 위해 중고령자와 여성노동력등 유휴인력의 취업을 적극 유도하고 해외인력의 도입확대및 소비성 산업에 대한 규..

  • 키우 삼판 다시 국외탈출/캄보디아 귀국직후/군중 숙소난입 유혈봉변

    ◎캄보디아 크메르 루주파 지도자인 키우 삼판(60)이 27일 캄보디아 최고민족회의(SNC)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했으나 수천명의 성난 군중들이 그의 숙소에 난입해 돌·몽둥이·주먹 등으로 크메르 루주 대표들을 집단 폭행,대표들은 머리가 깨지는등 큰 부상을 입었어요. 키우 삼판은 즉각 군장갑차를 동원한 캄보디아 정부에 의해 구출돼 캄보..

  • 북한 1991년 행정지도

    북한의 최하위 행정단위인 1백50개군、4천2백42개이·동、2백23개노동자구를 표기한 북한행정지도책「최신북한지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출판되었다。 〈관련기사 3면〉 교육부 수석편수관을 지낸 이영택씨(71·한국땅이름학회 회장)가 5년 남짓국내외 자료수집및 기획을통해 제작한 이 책은 35만분의1 축척 지도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제작된 지도중 가장 상세한..

  • 북한핵 「특별사찰」 곧 결정/IAEA 이사회 내주 빈서 개최

    북한과 이라크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염두에 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제도가 빠르면 오는 12월4일부터 3일 동안 빈에서 개최되는 IAEA 이사회에서 확립될 전망이라고 일본 도쿄(동경)신문이 27일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보도했어요. IAEA는 이 문제를 당초 내년 2월 이사회에서 매듭지을 예정이었으나 북한의 핵보유가 임박했다는 정..

  • 키우 삼판 유혈 도주/캄보디아

    ◎성난시민들 “학살 원흉” 몰래 캄보디아 크메르 루주 지도자 키우 삼판이 27일 방콕에서 프놈펜으로 귀국 직후 성난군중들의 집단습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채 급거 방콕으로 되돌아간 사건이 발생,캄보디아 평화정착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어요. 캄보디아 4개정파의 하나이자 지난 75∼78년 폴 포트 집권 당시 대학살을 저질렀던 크메르 루주..

  • 중국 북에 긴급원조/식량등 1백만t씩

    북한은 27일 중국을 방문중인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이 중국 군사 지도자들과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압력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부장의 방중 동정에 관해 계속 침묵을 지켰이에요. 북한 관영 중앙통신과 라디오방송은 북한 로동당 정치국내 서열 3위인 오부장이 지난 25일 「휴양차」 중국으로 출발했다고 보도..

  • 새만금 간척사업 기공/노 대통령 참석

    ◎1억2천여만평 개발/국내 최대… 여의도 1백40배국내 간척사업으로는 사상최대 규모인 새만금간척종합개발사업 기공식이 28일오후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현지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2천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어요. 오는 2004년까지 14년동안 총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 일자위대 파병법 특위서 전격통과

    일본 중의원 국 제평화협력 특별위(위원장임의랑)는 27일 하오 5시30분께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가능케 하는 내용의 전문 5장27조 부칙의 말썽많은「유엔 평화유지활동(PKO)협력 법안」의 심의를 끝내고 사회 민사 공산당등 야당의 격렬한 반대 속에 자민 공명 양당의찬성만으로 가결시켰다。국제평화협력특별위는 당초 자민 공명 민사 3당합동으로 법안을 통과시킬예정..

  • 일 자위대 파병안 통과

    민 공명당중의원 특위서 몸싸움속 처리 오늘 본회의서도 강행 방침 일본의 집권자민당은 전후 최초로자위대를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시켜 해외에 파견토록 제도화한PKO협력법안을 27일오후 중의원 국제평화협력특별위원회에서 공명당과 함께 강행통과시켰다。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법안을 28일오후 중의원본회의에서도..

19925.3°
  • 선관위 TV연설시간대 일방 변경 민주—국민"민자유리"반발

    선관위 TV연설시간대 일방 변경 민주|국민〃민자유리〃반발 중앙선관위가 각 대통령후보측과의 협의등을 거쳐결정했던 TV연설시간을민자당의 요청에 의해 일부 황금시간대로 방송시간을 일방적으로 변경해준것으로 밝혀져 타정당및후보들이 강력히 항의하고나섰다。 선관위는 애초 지난26일오후 각후보진영과의 협의조정을 거쳐 후보및 연설원의 TV 라디오연설일정을 발표했으나..

  • KAL 블랙박스 「핵심」 빠졌다/비행경로 테이프 FDR 없어

    ◎러 정부에 경위규명 요청노태우대통령이 지난 19일 옐친 러시아대통령으로부터 넘겨받은 피격 대한항공007기의 블랙박스에 비행경로기록(FDR)테이프는 빠져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교통부는 블랙박스의 기록테이프를 분석했으나 상태가 아주 불량해 지난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잡음과 소음등을 제거하고 테이프내용을 판독하는 과정에서 FDR테이프가 없음이..

  • 쌀개방 거부방침/일,협상은 계속키로

    일본정부는 27일 쌀시장 개방문제와 관련,앞으로 「예외없는 관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어요.

    일본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우루과이라운드 문제에 대한 관련 각료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당면 방침을 확인하고 『미국·EC(유럽공동체)등과 협의를 통해 일본의 쌀만은 관세화 대상에서 예외로 취급해 주도록 계속 주장해 나간다』는데 의..

  • “쌀개방 막기위해 일본 등과 공동대처”/농림수산부장관 밝혀

    강현욱 농림수산부 장관은 27일 “다른 것을 걸고서라도 쌀개방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협상의 마지막 단계까지 일본 캐나다 스위스 등 비슷한 의견을 가진 나라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동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강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일본 내부에 쌀개방 문제에 관한 의견차이가 드러나고 있지만 일본 정..

  • 박태준씨 귀국저지 외압설

    ◎“일본 체류중 기관원들 감시… 오늘 중국방문”지난 5일 출국해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박태준 의원이 정부 당국의 압력 때문에 귀국을 계속 늦추고 있는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최근 일본에서 박 의원과 만났던 한 인척은 이날 “박 의원이 지난 22일께 귀국할 예정으로 비행기편까지 예약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귀국 일정을 늦췄다 ”면서 “박 의원은..

  • 전기대 경쟁률 3.64대 1/5년만에 「평균 4대 1」 밑돌아

    ◎서울대는 2.19대 1/어제 원서마감… 연대 2.3대 1,고대 1.8대 127일 마감한 93학년도 1백1개 전기대(36개 전·후기 분할모집대 및 11개 교육대 포함)의 원서접수 결과 16만4천2백50명 모집에 59만8천7명(교육부 집계)이 지원,전체 경쟁률은 3.64대 1로 나타났어요. 이는 지난 88학년도(3.92대 1)이후 5년만에 처음 4대 1 이..

  • “쌀개방 거부방침 불변”/강 농림수산/UR실무대책위 상설화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은 27일 쌀 시장을 개방할수 없다는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어요.

    강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쌀 시장에 대해서만큼은 「예외없는 관세화」는 물론이고 「최소시장접근」도 허용할 수 없다는 방침은 흔들림이 없다』고 밝히고 『정부는 모든 협상력을 동원,우리의 이같은 입장이 관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강장관은..

  • EC 외무·농업장관 대미 새 협상 추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 참가중인 각국 대표들이 농·공산품 무역에 관한 비공식 개별접촉에 들어간 가운데 유럽공동체(EC) 순회의장국인 영국은 27일 미국과 농산물보조금에 관한 새로운 협상을 갖는 문제를 다룰 EC 외무·농업장관 특별회의 소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 상위권대 경쟁률 하락/전기대 원서마감

    ◎하향지원 뚜렷… 평균 3.64대 1/서울대 2.19대 1/연세 2.32대 1 고려 1.81대 1전국 1백1개 전기대학(11개 교육대 포함)의 93학년도 입학원서접수가 27일 하오 5시 사상 유례없는 눈치 지원속에 일제히 마감됐어요. 23면 94학년도부터 입시제도가 바뀜에 따라 전체 수험생의 절반이 넘는 30만5천여명이 이날 하루에 소나기 지원한..

  • 전기대 경쟁률 3.64대 1/87년이후 최저

    ◎응시자 작년비해 4만 감소/명문대 하락폭 두드러져/서울대 2.19­연대 2.32­고대 1.81대 1 현행 입시제도로는 마지막인 93학년도 전기대 입학원서 접수가 27일 하오 5시 마감됐어요. 전국 1백1개 대학(11개 교육대,36개 분할모집대 포함)에서 모두 16만4천2백50명을 모집하는 이번 전기대 입시에는 모두 59만8천7명이 지원,3.64대의1의..

  • 전기대 평균3.64대1/원서마감/하향안정지원… 작년보다 크게 하락

    ◎서울대 2.19대1/동국대 연영40.8대1/연대2.3대1 고대1.8대1전국 1백1개 전기대학(11개교육대,36개전­후기 분할 모집대 포함)이 27일 오후5시 93학년도 입학원서 접수를 공식마감했어요. 원서마감결과 전체 모집정원 16만4천2백50명에 모두 59만8천7명이 지원,3.64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여 92학년도 경쟁률 4.1대1보다 크게 낮아졌어요. ..

  • 쌀시장 개방 반대 재확인/정부,UR대책실무위 상시 가동키로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서 쌀과 기초식량의 시장개방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박고, 이것을 협상과정에서 관철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대처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미국과 유럽공동체(EC)의 농산물협상이 타결된 데 이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위원회회의를 시작으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재개됨에 따라 27일 우..

  • 초점 역사 추리물 감각작품 잘팔려

    이른바 정통문화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재와 문체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로등장하고 있다。 기존문단에서 논의조차보류했던 역사인물소설、추리과학소설、 진한 성적표현을 내세운 감각적 소설들이 최근들어 장기적인기를 누리면서 문학성과상업적 성공간의 간격을더욱 넓히고 있다。 일시적 유행으로 진단됐던 쉽고 재미있는 역사인물소설은 지속적인 베스트셀러가..

  • 3당후보 대구·경북서 세대결

    ◎구미·김천 등서 집회… 불교행사 함께 참석 민자·민주·국민등 각당과 무소속 대통령후보들은 27일 영남·충남·서울지역등에서 일제히 옥외집회를 갖고 유세대결을 계속했어요. 특히 민자당의 김영삼·민주당의 김대중·국민당의 정주영후보는 선거공고후 처음으로 이날 대구 경북지역에서 동시에 유세를 갖고 각종 지역개발공약을 제시하며 「경북세」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 첩보위성 해외판매 미정부에 거부촉구

    미국의 뉴욕타 임즈지는 27일 미정부가한국、 아랍에미리트연합、스페인등에 첩보위성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설을 통해 즉각판매를 거부하라고 주장했다。

  • 일「쌀시장」양면작전

    일본은 27일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주요 각료회의를 갖고 당분간 종전의 쌀시장 개방반대 방침을 고수해 나가되 관계국과의 협상은 계속키로 하는 양면 전략을구사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의 이같은 방침은미·유럽공동체(EC)간의오일시드(유지종자) 협상이 당초의 협상조건을 크게 누그러뜨린 것으로 보고 UR협상의 전개과정을관망하면서 쌀시장..

  • 인신공격만 없어져도/최일남(한겨레논단)

    앞으로의 선거유세에서 최소한 인신공격은 사라지겠구나 생각해요.

    민자당의 일부 찬조연사들이 타당 후보의 신체적 결함까지 들먹여 비방하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는 걸 보면 그래요. ‘절름발이’가 어떻고 ‘오줌싸개’가 어떻고를, 더구나 대중집회에서 입에 올린 것은 추악하예요. 인간의 도리는 고사하고 정치전략으로서도 하지하예요. 중앙선관위가 즉각 각 당에 경고서한을..

  • 산유량 감축 합의/OPEC 내년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가하락 방지를 위해 93년도 1·4분기의 OPEC 전체산유량 상한선을 현재의 하루2천5백30만배럴에서 2천4백58만2천배럴로 감산하기로 합의했어요. 이번 회의에서는 그러나 에콰도르가 지난 1960년 OPEC 창설이래 최초로 OPEC에서 탈퇴했는데 에콰도르의 산유쿼타 3..

  • “대덕단지는 과학기술 도약대”/2001년까지 7대선진국 진입

    ◎노 대통령,연구도시 준공식서 강조 노태우대통령은 27일 19년만에 완공된 8백40만평 규모의 대덕연구단지 조성 준공식에 참석,『우리는 2001년까지 과학기술 7대 선진국에 반드시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이를 위해 온 국민·사회 각계가 뜻과 힘을 모을 것을 요망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덕연구단지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있은 단지..

  • 3당후보 경북서 유세대결

    ◎이번에 금권정치 뿌리 뽑아야/김영삼/집권하면 국가원로회의 구성 김대중/경제 잘아는 대통령선출 호소/정주영/통일대불 점안식 함께 참석김영삼 민자, 김대중 민주, 정주영 국민당 후보 등 주요 3당 후보들은 선거전 1주일째인 27일 일제히 경북지역에서 유세대결을 벌였어요. 이들 후보들은 이날 오후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통일대불 점안식에 함께 참석하는 등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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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쌀시장개방 주내 공식발표/산케이신문 보도

    일본 정부는 빠르면 내주중에 쌀시장 개방 결단을 내려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7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의 아르투르 둔켈 전사무총장이 이미 제시한 분야별 최종 합의안중에서 최대의 초점이 되고 있는 농업분야의 수정안 제시가 미국과 유럽공동체(EC)의 재협상이 열리는 다음달 1일쯤으로 앞당겨짐..

  • 「쌀」 최대 정치쟁점으로/여야,첨예대립/국회파행­정국경색 우려

    ◎“개방저지” 장외투쟁 불사/민주/농민무마 등 대책에 부심/여권쌀시장개방여부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이 주목되는 가운데 정치권은 27일 쌀개방문제를 둘러싸고 첨예한 입장차이를 보여 쌀시장개방문제는 정치권의 최대현안으로 등장하고 있어요.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갖고 쌀시장개방을 총력 저지키로하는등 6개항의 결의안을 채택하는 한편 농민사회단..

  • 「쌀개방」 싸고 정국경색 우려

    ◎민주/「쌀개방 저지 비상대책특위」 구성/민자/개방대비,충격 흡수방안 다각검토 오는 12월15일로 예정된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시한이 임박해지면서 정부가 쌀시장 개방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모두 정부의 명확한 방침 공개를 요구하고 나서는등 파문이 증폭되고 있어요. 황인성국무총리는 27일 국회 예결위 답변에서 이 문제..

  • 쌀개방 김영삼정부 최대위기/야당·농민·시민단체 반대운동 확산

    ◎“총력저지위해 정권퇴진투쟁도 불사”/민주,쌀시장개방저지 특위 구성/전농·학생 등 대규모 연대집회도쌀시장을 포함한 기초 농산물에 대한 정부의 개방 방침이 가시화되면서 민주당이 쌀시장 개방저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를 총력 저지하기로 결정하고 농민단체와 시민·종교·사회단체, 대학생 등도 정부 방침에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서 김영삼 정부가 출범 이후 최대 위..

  • 미—불협상 급진전 농산물 타결 시사 미대표

    미|불협상 급진전 농산물 타결 시사 미대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농산물분야에서 대립해온 프랑스와 미국은 26일의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힘으로써 협상시한을 불과 2주 남짓앞두고 막판 타결 기대를높이고 있다。 존 슈미트 미국수석대표는 이날 제네바에서 가진한 회견에서 협상의 진전에따라 미국정부가 다음주에는 섬유류와 금융 서..

  • 내일 3역회담/여야 수매안 등 절충

    민자·민주양당은 29일 김영삼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연설이 끝난뒤 국회귀빈식당에서 여야3역회담을 열어 94년도 정부예산안처리문제를 비롯, 정국경색의 원인이 돼온 안기부법 개정과 추곡수매안 조정문제등에 대한 절충을 벌인다. 〈관련기사4면〉그러나 안기부법개정과 추곡수매안등 주요현안에대한 여야의 입장차이가 큰데다 야당측이 쌀시장개방문제를 정치쟁점화함으로써 더욱..

  • 출구없이 「강요받는 협상」(쌀개방 어디로 가는가:1)

    ◎가트체제 머무르려면 불가피/일식 특별조치 공식 채택될듯/「관세화 10년유예」 관철 불투명쌀시장 개방인가, 개방 절대불가인가.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우리 쌀시장이 벼랑위에 섰이에요. 쌀개방압력의 거센 파고에 휩싸인 한국농업의 현실과 내일을 진단해요. 쌀개방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러나 쌀개방문제는 이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 쌀/미­EC등과 곧 쌍무 협상/정부,UR대응 6가지 전략 마련

    ◎「쌀등 2품목 개방 불가」 추진/새달 13일전 정부입장 발표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쌀시장 개방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막판협상이 착수됐어요.

    특히 이번 협상은 서덜랜드 GATT 사무총장이 UR의 실질적인 타결시한이 다음달 13일이라고 밝혔듯이 타결시한을 불과 1주일쯤 남겨둔 시점에서 벌어지는 것이어서 우리측은 쌀시장개방문제에 대해 어..

  • UR 시한내 타결 확실/막바지 급진전/미·불도 “이견해소 낙관”

    ◎쌀문제는 기존방침대로 밀고갈 가능성 약7년을 끌어온 우루과이 라운드(UR) 세계무역협상이 타결시한(12월 15일)을 3주미만 앞두고 급진전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UR를 총괄하는 관세·무역일반협정기구(GATT)는 26일을 기해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이 와중에서 한국의 최대 관심사인 쌀개방 문제는 강대국간의 「일괄타결」분위기에 휩쓸려..

  • 쌀개방은 경제주권 포기다/장원석 단국대 농업경제학 교수(시론)

    대외정책은 협상과 타협의 영역이고, 국내정책에 대한 조정 역할을 하는 것이 정부예요. 그러나 쌀정책에 관한 한 우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아요. 다양한 카드를 갖고 판이 불리할 때엔 손실을 최소화하고, 유리할 때엔 이익을 최대화해야 하는 국제협상의 기본 전략·전술도 제시하지 않고, 생산농민과 소비자의 우려를 씻어줄 만한 설득력 있는 정책도 없기 때문..

  • 「쌀개방」회피 외교력 집중/관세화 예외품목 쌀등 2개로 최소화추진

    「정부는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서 쌀시장의 개방을 저지하기 위해 기초농산물 가운데 관세화 예외품목을 쌀을 포함,2개품목 정도로 최소화하는 협상전략을 추진키로 했어요. 정부는 천중인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을 28일 제네바로 파견,다음주부터 미국 EC(유럽공동체)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교섭상대국 대표들과 농산물 양자협상을 벌이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 일 쌀개방 내달10일 발표 일지

    호소카와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쌀시장개방을 내달10일경 표명할 방침이라고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7일 총리측근을 인용、보도했다。 호소카와총리는 쌀의 관세화(시장개방)를 6년간유예받는 최종합의안의 특별조치가 굳혀진뒤 일국민에게『자유무역체제의 견지를 위해서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타결이 불가..

  • 호주:하/“수출역군 되라” 외교관 특별교육(세계의 개혁현장:35)

    ◎외무­통상부 통합,교역 총괄 지휘 지난 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 곳곳에서 「아시아태평양」바람이 일고 있어요.

    바람도 지역 나름일테지만 호주에서 맞부딪힌 아·태 바람은 한달전에 불현듯 일기 시작한 유행성과는 거리가 먼 것이에요. 태평양을 머리에 인 호주에 불고 있는 「아시아」바람은 달포 정도가 아니라 여러해 묵어..

  • “중에 「북핵」영향력 행사”/일,내달 양국안보회의서 거듭 요청할듯

    일본은 다음달 북경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중국과의 안보실무회담에서 중국이 북한핵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거듭 요청할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일본은 지난번 시애틀에서 있은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와 중국의 강택민 국가주석겸 공산당 총서기간 정상회담에서 강주석이 「도움이 되도록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들어 또한번 적극..

  • 쌀개방 합의설 거듭 부인/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27일 『클린턴미대통령과 워싱턴정상회담에서 쌀시장개방얘기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럴 시간도 없었다』고 쌀시장개방 합의설을 부인했다고 민자당의 강재섭대변인이 전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종필대표등 민자당당직자들을 초청,조찬을 함께 하면서 방미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쌀시장개방문제에 대해 야당이 우려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어요. ..

  • 미-EC-호-가와 연쇄접촉

    쌀협상 본격화…제네바에 대표파견 미-EC-호-가와 연쇄접촉 「개방불가」끝내 관철 안될경우 유예기간 연장|물량축소 검토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의 최대 걸림돌로꼽혔던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간의 협상이 급진전되고 일본정부가 내달10일경 쌀시장개방을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우리정부는 이번주부터 미국 유럽공동체(EC)등과의 막바지 UR협상을 벌..

  • 미,“핵개발국 원조중단”/WP지/대외원조법 전면개정 추진

    클린턴 미행정부는 대외원조법을 완전히 뜯어고쳐 대통령에게 융통성을 부여하는 한편 본래 공산주의와의 투쟁을 위해 마련된 기존 원조계획들을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새 원조법안에 따르면 원조자금이 냉전시대에 특정국의 우호적인 정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 것과는 달리 민주주의와 자유무역,테..

  • 황 총리 “쌀개방 검토 안해”/예결위 질의종결

    ◎국방비 심의기구 구성 촉구국회는 27일 예결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종결했어요.

    황인성 국무총리는 답변에서 “쌀은 관세화나 최소시장접근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견해”라면서 “다른 어떤 대안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어요. 황 총리는 또 “남조선노동당사건 미검거자 3백여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40여명을 추적수사중이며,..

  • 재산허위 신고 고위 공직자/10명선 경징계 방침

    행정부 소속 1급이상 공직자 7백10명중 재산누락 허위신고 혐의등으로 해임등 중징계를 받을 사람은 한명도 없으며,경고 과태료부과등 경징계조치 대상자도 10명이내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공직자윤리위(위원장 이영덕)는 27일 8차회의를 열고 부동산 허위등록 혐의를 받고있는 70여명중 고의은폐 가능성이 큰 10여명에 대해 정밀 개별심사를 벌였으나 대부분 문중소..

  • 김 대통령 ‘쌀협의’ 거듭부인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당3역 등 당직자 23명과 조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쌀문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논의사항이 아니었으며 확대정상회의에서도 이를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확인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2시간 동안 주로 북한 핵문제와 안보문제를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확실한 방향을 잡았으며, 이어 열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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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아파트 지하기둥파손 안전진단/골재함량부족 밝혀져

    경기 고양시 백석동 일산신도시 삼호아파트 지하주차장 콘크리트 기둥파손의 원인은 골재 함량부족으로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27면> 고양시는 27일 사고아파트의 부실시공 여부를 가리기 위해 건설재해예방연구원을 구조안전진단기관으로 선정해 안전진단 작업에 착수, 1차 육안 검사결과 파손된 부위에 굵은 골재가 부족한 사실을 확인했어요. 호남대 김..

  • 미,일과 「핵공유」검토/60년대 일 독자보유막게/요미우리신문 보도

    미국은 60년대중반 일본이 독자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미·일핵공유」를 검토했음이 최근 해금된 미국무부 기밀문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7일 워싱턴발로보도했어요. 이 기밀문서는 66년 6월7일 극비리에 소집된 「부간고위그룹(SIG)」회의의 「합의 및 결정사항기록」으로 이날 대일문제 회의에서는..

  • “콘크리트 배합 불량탓”/일산아파트 기둥파손 원인조사

    일산 신도시 삼호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손사고는 자갈을 적게 사용한 부실시공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1차 조사결과 밝혀졌어요.

    재단법인 건설재해예방연구원은 27일 고양시의 의뢰로 사고원인 및 안전진단을 실시, 파손된 지하주차장 기둥 상단부 콘크리트에 자갈이 제대로 섞여있지 않아 강도가 약화된 사실을 밝혀냈어요. 연구원 최병은전무(51)는 『1차 육안점검 결과..

  • 한국,96년 GSP졸업/EU대표위 결정

    유럽연합(EU)의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발 개도국에 대한 일반관세특혜(GSP)상 졸업제도 시행이 오는 96년으로 앞당겨지게 됐어요.

    또 특혜공여 품목분류에 초민감품목이 추가되는 등 4종류로 더욱 세분되고 최소수혜폭도 정상관세의 15%로 줄어들게 됐어요. 28일 EU소식통들에 따르면 EU회원국 상주대표위원회(COREPER)는 집행위가 지난9월 마..

  • 포커스 일그러진 초상 최내무 거취주목

    「알았나, 몰랐나」 전국을 들끓게 하는 부천세무비리 사건과 관련, 내무부와 최형우장관이 감사원 발표이전에사건내용을 이미 알았는지 여부를 둘러싸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무부처의 장관으로서 타기관인 감사원의 감사라하더라도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사전에 알았을 수도 있다。 또 타기관인 만큼몰랐을 수도있다。 문제는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이후, 구조적·조직적 비..

  • 신도시 “부실 공포증”/아파트 곳곳 균열… 문지방도 내려앉아

    ◎하자투성이 “보수또보수”/엘리베이터도 툭하면 고장/본사 취재진 긴급점검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이 부실공사로 불안해 하고 있어요.

    27일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5개 신도시에 대한 본사 취재진의 긴급점검결과 아파트외벽과 지하주차장에 금이 가거나 균열이 생긴 경우는 물론 심지어 내부 바닥 등이 가라앉고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물이 새는 사례까지 드러났어요. 〈..

  • 녹은 백성에게 돌려주는 것(겨자씨)

    열자에 나오는 이야기.한 선비가 초나라에서 크게 벼슬을 하는 손숙오를 찾아가 『벼슬하는 사람은 세 가지 원망을 듣기 쉽습니예요. 첫째,사람들의 질투가 그것입니예요. 둘째,임금의 질책이 따릅니예요. 셋째,나라의 녹을 너무 많이 타먹으면 백성의 원망이 몸에 미치게 됩니다』라고 정중하게 말했어요. 손숙오는 고맙다고 하며 대답했어요. 『어르신네 말씀을 새겨듣겠습니예요. 늘 마음을..

  • “세도와의 전쟁” 나섰다/내달 20일까지/정부 특감본부

    ◎전국 시·군·구 1천5백여명 투입정부지방세비리합동특감본부(본부장 신동진 감사원사무총장·김시형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는 28일 오전 1천5백10명의 감사요원을 4∼10명씩으로 나눠 전국 2백59곳의 시·군·구에 투입,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어요. 합동특감본부는 다음달 20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20일동안 감사대상 시·군·구의 92년1월부터 올해 11월말까지..

  • 상공자원부 폐지 검토/당정,행정조직개편 재추진

    ◎외무부 「외교통상부」로 확대/건설­교통부 통합… 과기처는 부로 재편정부와 민자당은 김영삼대통령의 세계화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행정조직개편 특히 대외통상기능 강화가 필연적이라는 판단 아래 상공자원부를 폐지하고 상공자원부 관련기능을 다른 부처에 흡수통합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7일 알려졌어요. 당정은 최근 당정협의에서 상공자원부를 폐지..

  • 미공화 「북·미합의」파기 추진/NYT보도 “중유제공등너무많이양보”

    ◎관련예산 승인거부 움직임 미국 공화당의 중진상원의원들은 북핵문제에 대한 북·미합의는 미국이 지나치게 많은 양보를 한 것이라고 지적, 관련예산 승인을 거부함으로써 합의를 번복시키려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상원 동아시아소위 위원장내정자인 공화당의 프랭크 머코스키의원(알래스카주)이 북·미합의에 강한 불만을..

  • 미 공화,북·미합의 파기시도/돌·헬름스·머코우스키의원 등

    ◎“핵 너무 양보… 중유 제공 거부”/NYT 보도 미 상하 양원을 지배하게 된 공화당의 주요 의원들은 빌 클린턴대통령이 북·미합의에서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에 대한 중유제공을 거부하는등 핵합의를 파기시키려 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7일 보도했어요. 상원 동아시아소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공화당의 프랭크 머코우스키의원(알..

  • "공산품분야 개도국지위 포기" 정부 80년 가트에 각서

    WTO출범앞두고 영향우려 세계무역시장에서 관세혜택을 받는 개발도상국지위와 관련、지난 80년1월당시 정부가 보조금상계관세협정중 개도국조항을 적용받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준 것으로 27일 밝혀져 큰 수출장애가 예상된다。 이는 정부가 우리의 주수출상대국인 미국측에『특정국가가 개도국인지여부는 자국의 결정..

  • 소비자단체 역할 강화

    정부는 개방화 물결로국내외상품이 다양화하고 유통경로가 복잡해짐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급증할 것에 대비、소비자단체에 제품성능에 대한공표권과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분쟁시 합의권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단체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등록제를 폐지하고 소비자단체에도 시험·검사시설을갖추도록 국고보조금을지원해주기로 했다。 경제기획원은 이들 과제는 행정쇄신위원회..

  • “경제집중 억제 시책 개편/행정규제완화 이행여부 철저관리”

    ◎홍부총리,본지회견홍재형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7일 민간업계가 핵심애로요인으로 제기하고 있는 경제력집중억제시책 등에 대해 조만간 개편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어요.

    그는 또 정부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분야는 행정규제완화이며 이와 함께 공무원보수체계의 성과급개념 도입 등도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홍부총리는 이날 본지와의 회견에서 김영삼대통령..

  • 미공화 "대북중유지원 저지"

    미공화〃대북중유지원 저지〃 상원 동아소위장내정 머코스키의원 〃북에 지나친 양보〃 갈루치〃의회서 결의땐「북미합의」원점회귀〃 미국상원공화당지도자들은 클린턴대통령이 북|미핵협상에서북한에 너무 많은 것을 주었다고 주장하며 북|미합의를 뒤엎는 것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공화당상원의원들이 이번주 뉴욕타임..

  • 세계화 특위설치/민자 금주 14개분과로

    민자당은 김영삼대통령의 「세계화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주 중에 14개 분과위로 구성된 세계화추진특위(가칭)를 당정책위 산하에 설치, 세계화추진사업에 본격 착수해요. 민자당은 세계화추진특위가 설치되는대로 김종필대표와 이영덕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행정조직개편문제를 포함한 세계화대책을 논의할 방침이에요. 〈양권모기자〉

  • 미 공화,대북 중유지원 제동/상원 핵심의원들

    ◎“핵 일방적 양보… 수용못한다” 미공화당의 주요의원들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북­미 핵합의에서 북한측에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에 대한 중유제공을 거부하는 등 핵합의를 파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7일 보도했어요. 상원 동아시아소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공화당의 프랭크 머코스키 의원(알래스카)은 『북­미..

  • 부천비리 감사원 발표전/최 내무 이미 알고 있었다

    ◎경기도,내무부에 8차례 보고… 세금 횡령 사전 파악내무부는 부천시 세무비리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의 공식발표가 있기 전에 이미 거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최형우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는 “감사원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기 때문에 공식발표 전에는 감사 결과의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그동안의 내무부 주장을 뒤집는 것이어서, 그동안 제..

  • 최 내무 “잘 몰랐다”/부천 도세사건/내역·규모 상세보고 못받아

    ◎“축소·은폐 일부주장은 잘못/책임질일 있다면 당연히 져”/경기도작성 동향보고와 상충 “주목”최형우내무장관은 28일 부천세무비리사건 사전인지및 축소 은폐의혹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월26일과 10월10일,11월21일등 세차례 감사원 감사 착수 사실과 연장보고 최종보고등을 받았을 뿐 자세한 비리내역과 규모등을 보고받은바 없다고 밝혔어요. 최장관은 부..

  • "영수회담 논의가능"여권소식통

    〃영수회담 논의가능〃 여권소식통 민주당의 이기택대표가지난 26일 대전집회에 이어 27일 기자간담회에서도김영삼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을 잇달아 제의한 데 대해 여권의 한 소식통은『민주당이 대화국면으로가닥을 잡을 경우 회담여부의 협상에 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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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학군내복수지원

    정부는 28일 이홍구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중학교와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생선발방식을 입학지원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학군별로 강제추첨 배정하던데서 지원자가 학군별 및 학교군별내의 학교를 복수지원한 후 추첨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교육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어요. 국무회의는 또 이날 「병역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 징병검사대상자가..

  • 예산-정국 연계안해

    국민회의는 28일 5·18 특별법제정과 14대 대선자금문제등과 관련된 장외투쟁결정에도 불구하고 정국현안을 내년도 예산안처리와 연계하지 않기로 했어요.

    국민회의는 그러나 총 63조39억원 규모의 정부측 예산안 중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등 관변단체 지원및 선심성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중소기업 및 농어촌지원 예산은 증액토록 할 방침이에요.

  • 「5·18 불기소 취소」 30일 선고/헌재 8차 평의

    ◎공소시효 기점 81년 3월 3일 헌법재판소(소장 김용준)는 27일 검찰의 5·18 불기소처분에 대한 헌법소원에 대해 『검찰은 공소권 없음 결정을 취소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 재판관)는 이날 하오3시 이 사건에 대한 제8차 평의를 열고 검찰의 불기소처분결정취소와 함께 결정문에 대한 초안을 확정,오는 30일..

  • “5·18 불기소는 잘못” 결론/헌재 30일 선고

    ◎“「성공한 내란」 처벌” 최종정리헌법재판소는 27일 5·18 헌법소원사건에 대한 8차평의를 갖고 검찰의 불기소처분을 취소한다는 입장을 정리, 오는 30일 오전 10시 이 사건의 결정을 선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이에따라 5·18특별법 제정과 관계없이 5·18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가 불가피해졌어요. 헌재는 김용준 소장 등 재판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 「윈도 95 한글판」 오늘 출시/전국 특판점 판매

    ◎확장완성형 사용/불매 등 반발예상32비트 차세대 PC운영체제 윈도95 한글판이 28일 전국에서 일제히 발매됐어요.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이날 0시부터 「한글윈도95」를 전국 210개 LG25편의점과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라인의 서울·부산등 전국 5개 특판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전국 컴퓨터및 소프트웨어 매장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판매를 개시해요. .

  • 5·18불기소 처분 심의/헌재,30일 선고방침

    헌법재판소(소장 김용준)는 27일 5·18 불기소처분 취소청구 헌법소원에 대한 결정을 예정대로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선고한다고 발표했어요.

    헌재는 이날 평의에서 5·18은 내란이고 성공한 내란도 처벌할 수 있으나 공소시효가 지난 9월1일로 완성됐으며 다만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재직기간 중 군사반란죄의 시효가 정지돼 이 죄로 처벌할 수..

  • 「5·18 불기소 취소」 결정/“성공한 쿠데타도 처벌해야”/헌재

    ◎30일 최종선고예정/재임중 공소시효 정지… 사법처리 가능헌법재판소(소장 김용준)는 27일 5·18관련 헌법소원사건에 대한 8차평의를 열고 공소권 없음 결정을 취소하라는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헌재는 5·18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오는 30일 오전 10시 선고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재판부는 이날 평의에서 『성공한 내란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 모든 관련자 사법처리/김대중 총재 촉구

    김대중 국민회의총재는 27일 경기 남양주지구당 창당대회에서 『여당의 특별검사제 거부는 5·18문제의 진정한 해결의사가 없다는 반증으로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검제도입을 거듭 촉구했어요. 김총재는 또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뿐아니라 이들 두 전직대통령의 집권기간만큼 다른 5·18관련자들의 공소시효도 정지시켜 모든 관련자를 엄중하게 사법처리해야 해요. .

  • 「수서비리」 노씨 백50억 수뢰/검찰 확인

    ◎정태수 회장 「뇌물공여」 불구속 기소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이 수서지구택지특혜분양과 관련,노태우 전대통령에게 1백50억원의 뇌물을 전달한 사실이 수서비리 발생 4년만에 드러났어요.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는 27일 정총회장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기소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정총회장은 90년 11월28일 청와대 별관 안전..

  • 정 한보회장 불구속기소/“재벌총수 3∼4명 주내 재소환”/검찰

    ◎노씨에 1백50억 뇌물 확인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수서택지를 특혜 분양받는 대가로 노씨에게 1백50억원을 준 정태수한보그룹총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죄를 적용,불구속기소했어요. 검찰은 정총회장이 지난 89∼90년 6월 사이에 세차례에 걸쳐 10억원,10억원,30억원 등 모두 50억원을 노씨에게..

  • "성공한내난도 처벌가능"

    헌재 “5·18불기소 잘못” 최종결론 〃신군부집권과정 일부 반란죄〃 검찰선 헌재결정즉시 재수사 30일 최종선고 2·3·4·5면에 관련기사 헌법재판소는 오는 30일5·18헌법소원사건에 대한결정을 선고키로 했다고27일 밝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재판관)는 이날 5·18헌법소원사건에대한 제8차 평의(재판..

  • 친절의 힘(겨자씨)

    미국 LA근교의 한 식당은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댔어요.

    음식맛이 특별하거나 값이 싼것도 아니었어요. 이 음식점의 최대 무기는 「친절」이었어요. 식당 입구에는 『손님은 왕』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요. 또 남자화장실에는 「King」,여자화장실에는 「Queen」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어요. 손님들은 자신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식당측의 친절에 감동해 단골고객이 돼요. 「..

  • 민자 「5·18특별법」 제정 착수/처벌대상 헌정문한 국한

    ◎공소시효 등 기소절차 규정/검찰의 재수사·기소권 인정 민자당은 27일 「5·18특별법」기초위원회(위원장 현경대)첫 회의를 열고 12·12 및 5·18관련자 처벌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어요. 기초위는 이날 회의에서 특별법의 적용대상을 헌정파괴 및 반인륜적 범죄 일반이 아니라 「12·12 및 5·17,5·18 등으로 헌정을 문란시킨 사범..

  • “학교주변 폭력 근절하라”/김 대통령 지시

    ◎섬·경 등 협조 종합대책 조속 추진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교내와 주변의 폭력사태에 대한 철저한 예방및 근절대책을 강구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김용태 내무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초·중·고교 주변의 폭력이 확산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사복경찰관을..

  • 「5·18」 「12·12」 주내 재수사/검찰 헌재결정 직후 착수

    ◎전·노·최씨 소환키로/서울지검 공안1부 배당… 연내 매듭검찰은 국회의 5·18특별법 제정과 관계없이 오는 30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5·18불기소처분 취소결정 직후 5·18과 12 ·12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키로 했어요. 최병국대검공안부장은 27일 『국회 입법과 관계없이 헌재 결정직후 바로 수사에 착수,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수..

  • 「5·18특수부」 설치 검토/검찰/재수사 빠르면 연내 마무리

    ◎전씨 반란수괴혐의 적용/최 전 대통령 소환불응땐 구인방침검찰은 28일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지는 30일부터 5·18 및 12·12관련 고소·고발사건의 전면적인 재수사에 본격착수키로 했어요. 검찰은 결정직후 10만여 페이지에 이르는 사건기록을 헌법재판소로부터 송부받아 정밀검토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58명의 피고소·고발인중 12·12와 5·17,5·18을..

  • 북 식량부족 심각 대규모 아사 우려/국적 조사단

    북한은 지난 여름의 대홍수로 인해 식량부족사태가 우려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국제적십자사 관계자가 27일 밝혔어요.

    최근 북한을 6주일동안 돌아본 뒤 북경에 도착한 피에로 칼비 파리세티 국제적십자사 실태조사단 단장은 『많은 주민들이 대규모의 식량 부족사태로 죽음의 위협을받고 있으며 일반 주민들에 대한 쌀배급은 이미..

  • 민자"소선거구제 유지" 강총장

    민자〃소선거구제 유지〃강총장 민자당은 27일 현행 국회의원선거구의 인구편차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결정을 내리더라도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손학규대변인은 이날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돼온중 대선거구제 개편론과관련、『당으로서는 전혀검토한 바 없다』면서『총선전에 선거구제 변경은어렵다는 입장이며 헌재에서 위헌결정이 나오면 인구 등가성(..

  • “장외투쟁” 선언/국민회의,3일 특검제 촉구 집회

    국민회의는 5·18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및 중·대선거구제 추진중단 등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12월3일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하기로 했어요.

    국민회의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김대중총재 주재로 간부회의와 비상시국대책위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에 앞서 이번 주중으로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주제별 대규모공청회를 갖기로 했어요. 국민회의의..

  • 학교주변 폭력 근절지시/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교주변 폭력을 뿌리뽑기 위한 대책마련을 내각에 지시하고 “단시일 안에 개선이 안될 때는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용태 내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사복경찰관을 학교주변에 고정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학교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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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투기 조사/“이상폭등… 강남보다 높아”/국세청

    국세청은 서울 목동 지역 아파트에 대한 투기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에요. 국세청 김성호재산세국장은 28일 『이 지역의 아파트 값이 최근 폭등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방청 및 세무서 직원들을 통해 아파트 가격 상승 현황과 거래 동향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국세청은 실태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혐의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이 일대를 부동산투기우려지역으로..

  • “농촌 경제 외면처사”/야당 추곡관련 비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정부여당의 추곡수매가 3% 인상 방침에 대해 『농촌경제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비난했어요.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추곡가의 3% 인상으로는 절대로 안되며 우리당이 자민련과 협의해 요구한 8∼9% 인상이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자민련 이규양 부대변인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결과에 따라 외국쌀이 수입되고 물가는 천정부지..

  • 정리해고제 강행/이 총리,「노동법개정」 내일 대통령 보고

    ◎경영악화·신공정 도입경우/상급단체 복수노조 허용/교원단체교섭권 제한적보장내년부터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있거나 신공정·신기술이 도입됐을 경우 해고회피노력,대상자의 공정한 선정,노조(근로자대표)와 성실한 협의 등을 전제로 한 정리해고제(경영상의 이유에 의한 해고의 제한)가 도입돼요. 또한 노사협정을 통해 4주 단위로 주 56시간 이내에서 근로시간을 조정..

  • 4자회담 경수로공급 수주일내에 진전예상 미 로드차관보

    미국 국무부의 윈스턴 로드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6일 앞으로 수주일내에 제네바 기본합의에의한 대북(대북)경수로 공급사업과 한반도 4자회담등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중인 로드 차관보는 이날 마닐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24일..

  • 주부들 “멜로영화보다 액션물이 좋아”(포커스)

    ◎1,000명 설문조사/신세대일수록 더 선호멜로물보다 액션물 영화를 즐겨보는 주부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제일제당이 27일 발간한 격월간 사외보 「생활속의 이야기」에서 전국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예요. 조사에서 「자주 보는 영화 장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부들의 37.6%가 액션물을 꼽아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 서울시책 “중심이 없다”/극단적 지역이기­일방통행식 행정 합작품

    ◎신촌 고가차도 철회/재건축 용적률 확대/일원동 소각장 축소민선시대 들어 서울시의 주택 도로 쓰레기 등 주요 시책이 집단민원에 밀려 표류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28일 신촌로터리 고가차도 건설 백지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강대교∼신촌로터리간 도로구조 개선계획」을 발표했어요. 이 계획에 따르면 서강대교 건설로 예상되는 신촌지역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고..

  • 「떠오르는 새별」12명 압축

    아국제음악콩쿠르 준결진출자 발표 동아그룹 협찬 46면에 준결진출자 명단|이모저모 제1회 동아국제음악콩쿠르(동아그룹 협찬)의 준결선 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27일 밤9시 안드레이 젤토노크(우크라이나)의 연주를 끝으로 사흘에걸친 2차예선이 끝나자콩쿠르 사무국은 심사위원들의 점수표를 취합、마우리치오 발리니(이탈리아)등 9개..

  • 추곡가 3% 인상/수매량은 8백90만섬/정부안 확정

    ◎80㎏ 1등급 13만6천6백60원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3% 인상하기로 했어요.

    이에따라 수매량은 8백90만섬으로,지난해보다 70만섬이 줄어들게 됐어요. 정부는 또 약정수매제 실시에 따라 올해 결정하게 된 내년 수매가를 올해수준으로 동결하고 수매량은 8백50만섬으로 결정했어요. 정부는 27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추곡수매가에 대한 정부안을 이같이..

  • 비극의 근원(겨자씨)

    스위스의 현대작가 데니스 드 루즈몽이 쓴 「악마의 몫」에 나오는 말.『사실,집이란 사람들의 안식처여야 하지.그런데 여러 층의 집을 지으면서부터 인류의 비극은 시작되었어.5층만 되어도 거기서 떨어지는 사람은 죽거든.여러 층으로 집을 짓는 법이 생기자 대도시가 탄생할 수 있었지.이게 심각한 문제야.대도시는 대중을 형성할 수 있게 된 거야.도시로 사람들이 집..

  • 추곡값 3% 인상… 농민 반발/수매량 8백90만섬

    ◎정부안 의결… 전농 등 “영농의욕 상실” 대대적 투쟁 선언정부가 27일 올해 추곡수맷값을 3% 인상키로 결정하자 전국의 주요 농민단체들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대대적인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어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장 이수금)은 이날 정부의 추곡수맷값 3% 인상안에 대한 성명을 내어 “소비자물가 인상률에도 못미..

  • 메콩강 개발 긴밀협력 합의/한·말련 정상회담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마하티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교역·투자분야를 비롯한 전반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특히 메콩강유역 개발과 범아시아철도망 건설사업이 인도차이나지역과 동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양국이 앞으로 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어요. .

  • 일,방위청 국방성 격상 추진/자민당 방침

    ◎개헌통해 자위대 국군전환 의도 최근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해온 일본의 집권 자민당이 현재의 방위청을 국방성(국방부)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밝혀져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강한 경계와 반발을 살 전망이에요. 자민당은 27일 도쿄에서 열린 국방관계 합동부회를 통해 조만간 실시되는 중앙성­청의 재편 등 행정기구 개혁작업..

  • 한­말련 교역·투자 확대/양국 정상회담/메콩강개발 긴밀협력

    ◎김 대통령 오늘 귀국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하오 콸라룸푸르에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앞으로 실질협력관계가 한층 증진될 수 있도록 교역·투자분야를 비롯한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데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 양국 정상은 메콩강유역개발과 범아시아철도망 건설사업이 인도차이나 지역과 동아시..

  • 커닝·폭력 학내 문제/「학생법원」서 자율 해결/98년부터

    ◎체벌금지·교사 경어사용 의무화/교개위 「민주시민 교육방안」발표이르면 98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일체의 체벌이 금지되고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경어를 사용해야 해요.

    또 교내에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학생법원」이 생겨 커닝, 학생끼리의 폭력 등 학내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게 돼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김종서)는 27일 서울 삼청동 교육..

  • 추곡값 3% 인상/수매량 70만섬 줄어 8백90만섬/각의 의결

    정부는 27일 올해 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3% 인상하는 대신 수매량은 70만섬 줄어든 8백90만섬으로 확정했어요.

    또 내년부터 시행될 약정수매제의 수매가는 올해가격으로 동결하고 수매량은 올해보다 40만섬 적은 8백50만섬으로 결정했어요. 내년도 하곡(보리)수매가도 올해가격수준을 유지하되 출하를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이..

  • 학교 체벌 전면금지/교개위 개혁안 98년 시행

    ◎교내 존대말 사용 의무화대통령자문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김종서)는 27일 서울 종로구 교육행정연수원에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개혁과제」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학교 체벌 금지, 교내 경어사용 의무화 등의 개혁안을 발표했어요. 교개위는 12월 중순 김영삼 대통령에게 개혁안을 보고할 예정이며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98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에요. <관련기사..

  • 추곡가 3% 인상 확정/각의 의결

    ◎890만섬 수매… 작년비 70만섬 줄여 정부는 27일 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3% 인상하고 수매량은 70만섬 줄어든 8백90만섬으로 하는 내용의 올해 추곡수매 정부안을 확정,발표했어요. 〈관련기사 6면〉 약정수매제 시행 첫해인 내년의 추곡수매가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수매량은 8백50만섬으로 올해보다 40만섬 줄어들어요.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갖고..

  • 추곡값 3% 인상/정부 확정/올 수매량 70만섬 줄여

    올 추곡수매가 인상률은 3%, 수매량은 지난해보다 70만섬 줄어든 8백90만섬으로 결정됐어요.

    또 내년부터 약정수매제가 시행되면서 내년 추곡수매가는 올해 수준에서 묶이고 수매량도 8백50만섬으로 줄어들어요.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96·97년 정부 추곡수매안을 최종확정했어요. 올 수매물량 8백90만섬중 5백만섬은 정부가 직접수매하고 나머지..

  • 내년「통신기술 7대 혁명」온다

    워싱턴포스트지 소개 인터넷접속 웹 TV등장 PC서 웹정보 이용가능 값싼 인터넷전화 보편화 모뎀속도 수백배나 향상 CD대체 새디스크 개발 집에서도 사진 현상가능 자동응답 휴대폰 실용화 정보통신 혁명은 97년에도 그 속도를늦추지 않을 전망이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최근 내년에 주목해야할 정보통신 분야의 일곱가지 기술발달추..

  • 비리 초등교장 11명 파면·해임/교육기자재 관련 수뢰

    ◎3명 정직·2명 감봉·1명 견책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유인종)은 27일 교육기자재 구입과 관련,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서울 전농초등학교 정병대교장(61)을 파면하고 B초등학교 이모 교장(63) 등 10명을 해임했어요. 또다른 초등학교장 3명은 정직 1∼2개월,2명은 감봉 1∼2개월,1명은 견책처분을 받았어요. 교육청이 일선 초등학교 교장을 뇌물비리로 파면..

199711.7° 비 4.7mm
  •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최초 걸그룹 S.E.S.가 SBS TV <충전 100% 쇼>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 경제회생 공약 집중제시/3당후보 등 지역순회 첫 정당연설회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등 세후보 진영은 27일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경제위기에 대한 상대당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득표활동을 벌였어요. 세후보 진영은 특히 상대당 후보에 대한 비판과 함께 금융실명제의 유보·보완 등 경제회생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어요. 또 한나라당과 국민회의간 유인물 불법 제작 및 흑색선전을 빌미로 한 맞..

  • 박태준 총재 30일 방일/금융지원 등 요청키로

    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일본을 방문해 미쓰즈카 히로시 대장상과 오부치 게이조 외상 등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외환위기 해결을 위해 일본정부가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에요. 〈한민수〉

  • 내년성장률 2.5% 요구/IMF,금융기관 조속 구조조정도

    국제통화기금(IMF)이 2.5%선의 경제성장률및 통화 긴축등 거시경제지표의 수정과, 기업구조 조정을 위한 정리해고등을 강도높게 요구하고 있어요.

    IMF는 또 구제금융 지원에 따른 요구 조건으로 국제결제은행(BIS)기준등 구체적인 기준까지 제시하며 금융기관의 조속한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어 부실은행과 종합금융사의 조기 정리가 불가피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

  • 영적 투시경(겨자씨)

    만유인력을 발견한 과학자 뉴튼은 신앙인이었어요.

    그는 과학의 한계를 신앙으로 극복했어요. 특히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기도해서 용기를 얻었는데 후에 기도생활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렇게 고백했어요. 『나는 가지고있는 망원경으로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천체를 볼수 있습니예요. 그러나 때때로 망원경을 옆에 놔두고 방안에 들어가 문을닫고 무릎 꿇은채 간절히 기도드립니예요. 그러면 세..

  • 외화차입금 규모/5백억불 넘을듯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세계은행(IBRD) 아시아개발은행(ADB)등 국제금융기구와 주요국들이 우리나라에 공급할 외화자금 규모는 5백억달러 수준을 훨씬 넘을 전망이에요. 임창열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IBRD와 ADB가 자금지원 의사를 밝혀왔으며,IMF의 자금지원 규모는 2백억달러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임부총리..

  • “대출금 상환 연장을”/재계,긴급명령 요구/구조조정 특별법도

    재벌그룹들은 은행 종금사가 대출금을 마구 회수해 기업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며 대통령 긴급명령을 발동해서라도 대출금 상환을 연장시켜 줄 것을 요구했어요.

    또 계열사간 합병에 대한 세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보하거나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특별법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어요. 30대그룹 기조실장들은 27일 전경련회관에서 정해주 통상산업부 장관초청간담회를 열어 정부에 이..

  • 정부인력 대폭 감축/심 총무처 밝혀

    ◎3년내 행정요원 1만여명 대상/“불요불급 공무원 해외출장 전면금지”심우영 총무처장관은 28일 경제난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기구 및 인력을 전면 재검토,2000년까지의 행정지원인력 1만명 감축 계획을 앞당겨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심 장관은 28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위원 조찬간담회에서 『교사 경찰 등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 재계 비상경영체제 돌입/긴급명령 발동 차입금 상환연장 촉구

    ◎삼성 이어 현대­쌍용 등 감원·경비삭감 등 추진 재계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대량 감원작업에 나서는 등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어요.

    재계는 아울러 금융위기 해소를 위한 초단기 대책으로 만기도래 차입금의 상환연장을 대통령의 긴급명령 발동으로 보장해 줄 것도 촉구하고 나섰이에요.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30% 조직 감축을,한라중공업이 임직원 절반 감원을..

  • 실명제 보완 안되면 독자 대체입법 추진/한나라당

    한나라당은 27일 정부가 금융실명제 보완 조치에 대해 계속시간을 끌 경우 독자적으로 국회를 소집해 실명제 보완입법을 추진하겠다고밝혔어요.

    맹형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김영삼 대통령이 실명제 보완 불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성명을 통해 “김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악화되는 우리 경제에 대한 현실인식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만약..

  • 임 부총리 긴급 방일/일 자금지원 공식논의/오늘 대장상과 만나

    일본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우리나라에 대한 유동성 조절자금(구제금융)지원 프로그램에 공식 참여할 것으로 보여요.

    정의동 재정경제원 대변인은 28일 “임창렬 부총리겸 재경원 장관은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일본 대장상과 우리나라에 대한 외화자금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출국했다”고 발표했어요. 정대변인은 “오는 12월1일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

  • 3당 후보 유세대결/정당연설회·시장방문… 표잡기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등 3당 후보는 28일 정당연설회 시장유세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어요.

    한나라당 이 후보는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정당연설회를 갖고 인근 제일시장을 방문했어요. 이 후보는 연설에서 『국가부도사태의 원인은 정부무능과 3김정치』라고 말하고 『정치부패를 없애고 국민대통합을 실현해 이 나라를 전진시키겠다』고 강조했어요. .

  • 재벌 감원 ‘고통전가’ 비판

    ◎과잉투자 등 체질혁신 노력 뒷전… 위기본질 외면/노동자에 부담 떠넘겨 사회갈등 심화 우려재벌그룹들이 경영이 어려워진 데 대한 자성 없이 앞다퉈 조직축소와 감원에 나서자 내부 직원은 물론 학계 노동계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신청 이후 위기감이 확산되는 틈을 타 주요 대기업들이 무차별적인 감원을 시도해 노사갈등에..

  • 재계 부도 도미노 공포 확산

    ◎1주새 상장사 5곳 침몰… 간판기업들도 흔들/내1일 지급보증여부 결정이 최대고비 될듯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 쇼크이후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쓰러지는 기업이 연일 속출,재계와 금융계에 부도공포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11,12면 사설6면> 특히 증권사 등 주요 금융기관들은 12월1일까지 12월중 상환만기가 돌아오는 기업들의 회사채 차환..

  • 무더기 부도위기 재계 ‘이러다간 나라가 무너진다’

    ◎기업 차입금 상환 연장요구/대통령 긴급명령 발동 건의… 3∼5년 임금동결도/30대 그룹 기조실장 회의삼성과 현대 등 초일류 기업들조차 기업어음(CP) 할인을 제대로 받지못할 만큼 시중의 자금난이 초고금리 속에 극도로 악화, 무더기 부도위기에 몰리자 재계가 마침내 정부에 긴급구조를 요청했어요. 재계는 현 경제상황을 「총체적 위기」국면으로 간주, 특단의 조..

  • 「거액 선거자금설」 공방/3당 상호비난전… 대선 혼탁 조짐

    ◎국민회의­“이회창 진영에 수백억 유입” 주장/국민신당­“한나라당 행사에 8백여억 사용”/한나라당­“터무니없는 흑색선전… 강력 대응”한나라당과 국민회의,국민신당이 거액자금 살포설을 제기하는 등 상호 비난을 강화,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지고 있어요.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28일 『우리당에 접수된 정보에 의하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진영에 수백억원의 선거자금이..

  • 임금·고용 노사정협의체 구성/새달중

    ◎경제위기 따른 봉급·인력감축문제 논의 정부는 멕시코 정부가 95년 외환위기때 노·사·정이 임금과 고용문제에 대해 합의를 도출토록 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한 점에 착안,다음달 대통령 선거직후 근로자·사용자·정부 대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임금과 고용,물가문제 등에 대한 총체적인 합의를 이루도록 할 계획이에요. 또 최근의 경제위기와 관련,민간부문의 근검절..

  • 대출연장 긴급명령 건의/금융시장 마비 최악 자금난/30대 그룹

    ◎종금 여신회수·은행 대출중단/4대 재벌도 회사채 발행 실패금융위기가 기업위기로 확산되고 있어요.

    금리폭등과 주가폭락 등 금융시장경색으로 주식 및 채권발행(직접금융)을 통한 기업자금조달이 중단된 가운데 종금사들이 집단적 여신회수에 나서고 은행마저 신규여신(간접금융)을 중단함에 따라 기업자금난은 규모·업종에 관계없이 무차별적으로 악화하고 있어요. 재계는 이에..

  • 3당,실명제 보완­폐지 촉구

    ◎차입금 상환연장 대통령 긴급명령 검토도금융실명제의 대폭보완내지 사실상 폐지를 둘러싼 재계와 정치권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요.

    한나라당, 국민회의, 국민신당은 28일 김영삼 대통령의 실명제 보완불가 방침에 대해 일제히 성명을 내고 실명제를 즉각 보완하거나 폐지하고 재계가 요구하는 차입금 상환연장을 위한 대통령 긴급명령 발동요구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로..

  • 경제파탄 책임 쟁점 부상

    대중-이인제후보 본사 합동토론회서 거론 이슈화 〃집권땐 청문회|배임 추궁〃국민회의국민신당 〃야도 잘못|회생에 총력을〃한나라당 4·5·6·7면에 관련기사 26일 동아일보주최 3당대통령후보초청 합동토론회에서 대선후보들이「경제청문회」실시 등 경제파탄에 대한 현정부의 책임론을 강력히 제기하고 나서 대선 이후 김영삼(김영삼)정권에 대..

19986.1°
  • 청문회 정국 경색조짐/YS 증인채택­의제 등 첨예대립

    ◎야,새해예산안 연계 지연움직임경제청문회 증인채택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제2건국위등 ‘정치성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청문회증인채택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위해 새해 예산안처리를 지연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예산안의 법정시한(12월2일)내 처리가 불투명해지고 있어요. 특히 그동안 자민련의 김영삼(김영삼) 전 대통령 부..

  • '399억달러와 400억달러의 차이' 무역흑자 대외신인도에 큰 영향

    “400억고지 넘자” 수출업계 총력 10월까지 318억달러 ‘무역 흑자 4백억달러를 기필코 돌파하라. ’ 연말 수출업계에 떨어진 지상 과제다. 산업자원부 무역협회 등 무역관련 기관들은 4백억달러 흑자 달성을 위해‘막판 스퍼트’에 들어갔다. 4백억달러 흑자는 김우중(김우..

  • 세종대왕 ‘얼굴’ 너무 다르다

    ◎여의도 새동상 덕수궁것과 ‘딴판’… 시민들 혼란/만원권 지폐에 담긴 ‘표준영정’과도 달라 ‘50세의 근엄’ 대신 큰눈 오똑코 ‘신세대’서울시가 지난해 세종대왕 탄신 600주년을 맞아 공모·제작한 서울 여의도 세종대왕 동상(총예산 18억원)이 12월18일 준공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내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어요. 지난해 설계공모에서 비조각가의 작품이..

  • 5대 그룹 내부거래 조사/내년초 계좌추적 착수

    ◎전 공정위장 본지 단독 회견 “부실 계열사 대폭 정리” 내년 초부터 5대 재벌의 부당 내부거래 근절을 위해 계열사간 거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본격적인 계좌추적 조사가 시작돼요. 또 5대 재벌 계열사 가운데 적자기업과 영업이익이 이자소득에 미달하는 기업이 대폭 정리돼요.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우량기업의 에너지가 한계기업으로 이동,동반부실화가..

  • 주재런가? 주제런가?/‘그리운 금강산’ 가사 어느것이 맞나

    ◎작사자는 처음 ‘주재’로 출판과정 ‘주제’로 오식/남북관계따라 개사도금강산관광이 시작되면서 국민애창가곡 「그리운 금강산」이 더 많이 불려지고 있어요.

    그런데 첫 소절이 헷갈려요. 「누구의 주재런가」가 맞나, 「누구의 주제런가」가 맞나. 어떤 사람은 「주재」라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은 『노래책에 「주제」로 나와 있다』고 우겨요. 작곡자 최영섭(최영섭)씨의..

  • 사망원인 1위 중풍/통계청 ’97사망원인 발표

    ◎2위 암·3위 사고사 순/위암·폐결핵은 감소/당뇨병·대장암 사망/10년새 2배 이상 급증 당뇨병 사망률이 최근 10년간 2.5배,결장·직장·항문암이 2.2배로 각각 늘어났어요. 그러나 호흡기 결핵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13.4명에서 7.1명으로 위암은 31.5명에서 25.6명으로 각각 줄었어요.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7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

  • 조흥은행장 전격사퇴/금감위서 경영정상화 불이행 책임 요구

    ◎오늘 이사회서 대행선임조흥은행 위성복 행장과 송승효, 변병주 상무가 은행경영을 정상화하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27일 전격 사임했어요.

    <관련기사 9면> 이에 앞서 금융감독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에서 조흥은행이 지난 9월 중순에 제출한 경영정상화 이행계획서 및 이행각서의 내용을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해 임원진 퇴진을 포함한 경영개선조처요구 결정..

  • 조 대행 “전직 대통령도 증언해야”/‘YS 증인’ 첫 직접 거론

    ◎책임자 처벌론도 제기국민회의 조세형(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27일 『한보 기아 종금사 등 청문회 의제와 관련해 조사가 필요한 증인은 누구라도, 전직 대통령이라 할 지라도 증인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어요. 조대행은 그동안 「성역 없는 증인 선정」이라는 원칙론을 강조해왔으나 직접적으로 김영삼(김영삼) 전 대통령의 증인채택 가능성을 거론한 것은 처음이에요. ..

  • 한­일 북핵 공조 등 논의/각료간담회 오늘 개최

    ◎어업협정 최종서명김종비(김종필) 국무총리와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총리가 참석하는 한·일 각료간담회가 28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녹아도)현에서 개최돼요.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 방일시 양국정상이 서명한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및 행동계획 실천방안과 경제분야에서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아시아 경제위기 극복방안, 북핵 공조방안..

  • 국공립대도 구조조정 대상에

    7개종합대 경영진단 내년 조직 대폭축소 일반직원 대규모 감원 서울대 서울시립대 등 27개 국공립 종합대(국립 25개, 공립 2개)가 올 12월~내년 상반기중미국 컨설팅회사의 경영진단을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조직축소직원감축 연구시스템개혁 등 공기업 수준의 구조조정을 받게 된다. 특히 이들 대학의 행정 관련조직이 대폭..

  • 위 조흥은행장 퇴진/정상화계획 이행 실패… 상무 2명과 함께

    위성복 조흥은행장이 27일 구조조정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어요.

    은행장의 문책성 사퇴는 처음으로,금융 구조조정의 강도가 재벌개혁과 맞물려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요. 조흥은행은 28일부터 은행 직무대행 체제로 바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조건부 승인을 받은 뒤 정상화 이행계획을 지키지 못한 조흥은행에 임원진 교체와 자회사 정리 등..

  • 3개 업종 구조조정 무산 위기/정유만 계획안 수용

    ◎당국·채권단 “항공 철도차량 대폭수정… 석유화학은 독자회생”5대재벌이 세부시행계획을 확정한 4개 업종의 사업구조조정(빅딜)안 가운데 정유를 뺀 3개 업종의 방안이 금융당국과 채권단으로부터 거부당해 빅딜이 무산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면> 채권단 협의체인 사업구조조정위원회는 27일 오후 상업·제일·한일·외환·산업은행의 여신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

  • “일은 과거사 완전히 인정해야”/방일 강택민 경고

    일본을 방문중인 장쩌민(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은 27일 일본은 과거사를 완전히 인정해야 한다고 경고했어요.

    전날 정상회담에서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일본총리로부터 소극적인 구두사과를 받아내는데 그친 장주석은 이에 대한 강력한 불만을 거듭 표시하면서 일본측에 대한 압박을 높여 가고 있어요. 장주석은 이날 오부치 총리가 주최한 연회 연설을 통..

  • 암사망 급증세/97년 통계… 공해­스트레스탓

    ◎9년전 비해 4% 늘어 전체 22%/치매­알콜중독사망 늘고/순환기 질환­사고사 줄어환경공해와 스트레스 음주흡연의 증가 탓에 암에 의한 사망률이 갈수록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치매나 알콜중독 등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사망률도 88년에 비해 8배이상 급증했어요.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7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원인 분류가 가능한 사..

  • 여 “경제청문회 8일 강행”/야선 협상 소극적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27일 경제청문회와 관련,다음달 1일까지 여야협상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2일 여당 단독으로 국정조사요구서를 본회의에 제출하고 8일부터 청문회를 강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반면 한나라당이 협상에 소극적이어서 절충에 난항을 겪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국민회의­자민련은 이날 오전 김종비(김종필) 총리 주재로 조세형(조세형) 총재대행 박..

  • 조흥은 행장등 경영진 퇴진

    경영정상화 이행부진” 금감위, 임원교체 요구 조건부승인 은행으론 처음 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경영정상화계획안을 조건부로 승인받은뒤 경영정상화계획을 이행하지못한 조흥은행에 대해 임원진교체를 포함한 경영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 은행 위성복(위성복)행장과 송승효(송승효)변병주(변병주)상무 등 최고경영진3명이 퇴..

  • 조흥은 비상경영체제 돌입/위 행장 등 문책 퇴진

    ◎합병­자회사매각 조기 정상화 모색조흥은행은 28일 오전 확대이사회를 열어 이강륭(이강륭) 상무를 행장대행으로 추대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어요.

    <관련사설 6면> 조흥은행은 새행장이 선임될 때까지 이대행을 중심으로 임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매일 열어 합병, 자회사매각, 리스크관리 등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 경영진 전격교체로 인한..

  • “내년 1월 유로화 출범 침체 아주경제에 불리”/ADB 분석

    내년 1월1일 유럽 11개국 단일통화인 유로화 체제가 출범하면 침체국면에 빠져 있는 아시아에는 불확실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7일 분석했어요.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ADB는 이날 보고서에서 유로화가 도입될 경우 유럽과의 교역규모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고있는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은 보유..

  • 일본경제 악화… 올 ­3% 성장/IMF,내년에는 0% 전망

    ◎중남미도 성장률 낮아질듯일본경제는 올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침체상태에 빠져 99년에는 경제성장률이 0%를 기록할 것이라고 데이비드 넬러 IMF 아·태지역 담당 국장보가 27일 전망했어요. 넬러 국장보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경제회의에서 “올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앞서 예측했던 마이너스 2.5%보다 더 떨어진 마이너스 3%에 달..

  • 5대그룹 부실계열 내년초 대대적 정리

    ◎강봉균 수석… 재무개선 불이행기업 제재정부는 내년초부터 5대 그룹 계열사 중 적자기업과 영업이익이 이자소득에 미달되는 기업에 대해 대대적인 정리작업에 착수할 방침이에요. 강봉균(강봉균) 청와대 경제수석은 27일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 참석, 『1백60조원에 달하는 5대 그룹의 차입금 규모가 줄지 않고 있고 5대..

19990.5°
  • 제3주식시장 내년 2월개장

    비상장.비등록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는 제3 주식시장의 개장일이 내년 설 연휴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에요. 28일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개장을 위한 전산 프로그램 준비 작업을 가급적 컴퓨터2000년인식오류 (Y2K) 염려가 없는 내년초로 늦출 계획" 이라며 "내년 설 연휴 (2월4~6일) 이후 2월중에는 개장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어요. 또..

  • 5대재벌 연계특검 정례화

    5대재벌 금융계열사는 내년부터 해마다 연계 특별검사를 받게돼요.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28일 올해 첫 실시한 재벌 금융계열사에 대한 연계 특검결과, 계열사간 또는 다른 재벌그룹 계열금융회사간 불법.부당 자금거래나 지원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돼 이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매년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금감원은 검사 강도와 처벌 수위도 매..

  • 내년부터 기밀비 사라진다

    내년부터 기업의 기밀비가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접대비의 비용처리 한도도 대폭 줄어들어요.

    재정경제부는 지난해말 개정된 법인세법이 1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되면서 접대비의 10% 한도내에서 인정하던 기밀비를 전혀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28일 밝혔어요. 이에 따라 올해까지는 법인이 1억원의 접대비를 썼을 경우 90%인 9천만원에 대해서만..

  • 대법, 증여시점은 등기완료가 기준

    주택을 두 채 갖고 있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한 채를 넘겼어도 등기를 마치지 않았다면 1가구 2주택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어요.

    대법원 특별3부 (주심 이임수대법관) 는 28일 이모씨가 서울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밝힌뒤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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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4.7°
  • '부시 537표차 승리' / 플로리다주 발표

    미국 43대 대통령을 결정할 플로리다 주 선거결과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가 앨 고어 민주당 후보를 537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주 선거당국이 26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공식 발표했어요. 그러나 고어 후보는 27일 선거결과에 불복, 플로리다지법에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등의 개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한데다, 연..

  • `리젠트증권 주가조작' 맡은 금감원 조사1국 / 이례적 감사 `압력' 의혹

    금융감독원 감사실이 지난 7월 초 대유리젠트증권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엠시아이코리아와 진승현씨의 개입 여부를 조사 중이던 조사1국(옛 조사2국) 실무자들에 대해 비공식 감사를 벌였으며, 이로 인해 조사1국의 조사 업무가 일시 중단됐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일반적으로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의 활동에 끼칠 악영향을 참작해 감사를 하지 않는다는 점..

  • "부시 승리"-플로리다 '537표 앞섰다' 공식발표

    미국 플로리다주 선거검증위원회는 26일 저녁(현지시간)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의 승리를 공식 발표했어요.

    이에 대해 앨 고어 민주당 후보는 반발, 끝까지 법정 다툼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어요. /관련기사 3.8면 캐서린 해리스 플로리다주 주무(주무)장관은 이날 주도인 탤러해시에서 "최종 개표 집계 결과 부시 후보가 2백91만2천7백90표를 얻어 고어 후보(2백9..

  • 리젠트 짐 멜런회장 주가조작 개입 수사

    엠시아이코리아 부회장 진승현(27)씨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이승구)는 27일 금감원이 수사의뢰한 진씨와 코리아온라인(KOL) 회장 짐 멜런, 리젠트증권의 전 대표 고창곤(38)씨가 코리아온라인의 계열사인 리젠트증권의 시세조종에 개입한 혐의를 잡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3.18.19면검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리..

  • 미 대선/ “부시승리”선언

    미국 플로리다주의 최종 개표 결과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가 앨 고어 민주당 후보를 537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플로리다주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공식 발표했다.캐서린 해리스 플로리다 주무장관은 이날 수작업 검표 결과 접수마감 2시간30분만인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9시30분) 부시 후보가 291만2790표를 얻어 291만2253표에 그..

  • KOL 주가조작 개입 수사-진승현씨 "리젠트증권 매입 100억손해" 주장

    - 검찰 밝혀...금감원도 멜론회장 수사의뢰MCI코리아 진승현(진승현) 부회장의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지난 2월 대유리젠트증권 주가조작에 코리아온라인(KOL)측이 간여했다는 혐의를 포착, 수사중이라고 27일 밝혔어요.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짐 멜론 KOL 회장을 리젠트증권 주가조작을 사주.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

  • "공자금 30일 처리" 자민련 찬성 방침

    자민련은 28일 정부가 제출한 4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 동의안을 이달 30일까지 처리해주되 공적자금 국정조사와 공적자금 특별법 제정은 추후에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어요. 현재 민주당이 30일 처리를 요구하는 한편 한나라당이 처리 지연 가능성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자민련이 이같은 입장을 정해 공적자금 동의안 표결처리의 경우 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자민련..

  • 1만불이상 불법혐의 외환거래 자동통보

    내년부터 건당 1만달러가 넘는 환전 송금 등 외환거래 가운데 재산도피나 범죄 같은 불법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거래는 금융기관이 금융거래분석기구(FIU)에 자동통보하게 돼요. 또 분할한 거래금액의 합계가 1만달러를 넘는 혐의거래도 의무통보돼요. 재정경제부는 27일 내년부터 시행될 FIU 운영제도와 관련, 금융기관이 의무통보해야 하는 불법혐의 외환거래 기준금..

  • 대우차 노사 구조조정 합의 / 인력감축 등 4개항...이르면 이달안 자금지원

    대우자동차 노사가 인력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에 합의해, 이르면 이달 안에 채권단 자금지원을 받아 부평공장 가동재개 등 정상화 절차를 밟아나갈 전망이에요. 대우자동차 노사는 27일 부평공장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업구조, 부품 및 제품가격, 인력 등을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는 4개항의 노사합의..

  • 대우차 구조조정 합의-노사 인력감축등...이르면 주내 법정관리 개시

    대우자동차 노사가 인력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안에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중 법원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과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지난 8일 부도 이후 표류했던 대우차는 곧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요. 이종대 대우차 회장과 김일섭 노조위원장 등 노사는 27일 노사협의회를 갖고 "회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구조, 부품 및 제품..

  • '리젠트' 영 멜론회장 수사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27)씨의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7일 금감원이 짐 멜론 'i리젠트그룹' 겸 코리아온라인(KOL) 회장을 작년 10∼11월 진씨와 고창곤 전 리젠트증권 사장이 짜고 리젠트증권 주가를 1만4900원에서 3만6500원으로 조작한 혐의로 수사의뢰함에 따라 멜론 회장을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와 함께 신인..

  • 대우차 구조조정 최종합의

    대우자동차 노사가 27일 인력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 원칙에 최종 합의했다.이에 따라 산업은행 등 대우차 채권단은 28일 전체 채권단 협의회를 개최,대우차 운영자금 지원을 논의키로 했다.대우자동차 이종대 회장과 김일섭 노조위원장 등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부평 본사에서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사업구조·부품 및 제품가격·인력 등 전분야에 걸친 구조조정이 필요하..

  • 대우차 구조조정 합의

    대우자동차 노사가 ‘구조조정 단일안’에 극적으로 합의를 보았어요.

    지난 8일 부도사태 이후 20일만이에요. 이로써 대우차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고,대우차가 빠르게정상화의 길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돼요. 대우차 노사는 27일 부평공장에서 오전부터 ‘구조조정 단일안’ 제출여부를 놓고 마라톤회의를 거듭한 끝에 인력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 단일안’에 합의했..

  • 대우차 구조조정 합의

    대우자동차 노사가 27일 인력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안에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인천지방법원은 조만간 대우차에 대한 법정관리(회사정리절차) 개시결정을 내릴 방침이며, 채권단도 빠른 시일내 자금지원을 재개키로 했어요. 대우차 이종대(이종대) 회장과 김일섭(김일섭)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쯤 대우차 부평 본사에서 만나 노사 공동 경영혁신위원회 구성 자구계획..

  • 진승현 파문 금융권 확산/진씨 대주주 '대구금고' 예금인출사태

    진승현(진승현)MCI코리아부회장이 실질적 대주주로 있는 대구 소재 대구상호신용금고가 예금인출사태를 빚어 28일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에 들어갔어요.

    또 MCI코리아가 2대주주로 있는 코리아온라인(KOL) 계열의 리젠트종금이 진씨 사건여파로 대규모 예금인출사태에 몰리자 한미은행에 15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진승현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요. ..

  • 5년간 4조규모씩 농가에 저리지원…부채경감조치안 확정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매년 4조원 가량의 저리 정책자금을 농가에 지원해 고금리의 상호금융자금을 대체토록 하는 등 농가부채 경감대책 특별조치안을 확정했다.정부는 이같은 대책안을 2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보고한데 이어 정치권이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농가부채 경감 특별법안에 반영할 방침이다.모두 1조800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이 대책안이 실현될 경우 1..

  • "짐멜론 리젠트회장 소환"

    금융감독원이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ㆍ27)씨의 대유리젠트증권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짐 멜론(영국인) i리젠트그룹 회장 겸 코리아온라인(KOL) 회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함에 따라 진씨의 금융비리사건이 국제적인 금융스캔들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ㆍ이승구 부장검사)는 27일 진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

  • 부시 "성금모아 정권인수위 운영"

    미국 대선 당락의 열쇠를 쥔 플로리다주에서 승리한 것으로 선언된 조지 부시 공화당후보측이 27일(현지시간)본격적인 정권인수작업에 나선 가운데 앨 고어 민주당후보측의 대응도 거세지고 있어요. 딕 체니 공화당 부통령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확정자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총무처가 정권인수위 사무실과 예산을 지원할 수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독자적으로 비영..

  • 리젠트 멜런회장 소환검토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승구)는 27일 금감원이 대유리젠트증권 주가조작과 관련해 이 회사의 지주회사인 코리아온라인(KOL) 짐 멜런 회장(43)을 고발해옴에 따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진승현씨가 주가조작을 시작한 지난해 10월 멜런 회장이 “리젠트증권 주식 150억원어치를 사주면 2개월 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매입하겠다”는 E메일을 진씨에..

  • ‘지식기반 경제’를 동력으로 10년간 7%대 성장 견인

    정부는 선진국으로 조기 진입하기 위해 지식기반 경제를 내년 이후 10년 동안 우리 경제를 끌고갈 성장동력으로 삼아 잠재성장률을 현재 4∼5%에서 7%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벤처기업의 도덕성 문제를 보완하면서 벤처기업의 자금 흐름이 창업-성장-성숙 등 단계별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고,코스닥시장을 벤처기업 중심으로..

20019.6°
  • 영동고속도로 횡계 - 강릉 구간 21.9km 구간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개통되었다. 동시에 연계된 동해고속도로 강릉∼주문진 구간 20.1㎞도 개통되었다.
  • "미 북한 표적설 언론 추측" -국무부 '대북정책 불변' 공식입장 밝혀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27일 조지 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경고한 데 대해 "기존 대북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어요. 켈리 차관보는 또 뉴욕 타임스가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에 대한 전쟁에서 승리한 뒤 북한이 다음 (공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언론의 추측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전한..

  • `월드컵 조추첨` 부산 카운트다운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가 12월1일 저녁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본선 조추첨으로 실질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해요.

    본선 조추첨식은 내년 월드컵 판도를 점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기를 치르게 될 도시(한국 10,일본10)를 확정짓는 것으로 지구촌에 본격적인 ‘월드컵 전쟁’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에요. 그래서 12월1일 오후 7시5..

  • ‘신총장 출석’ 표결 진통…한나라, 자민련 설득…법사위 통과가능성

    국회는 28일 법사위를 열어 신승남 검찰총장 국회출석 요구안과 교원정년을 63세로 연장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처리를 논의했으나 여야 3당의 입장이 복잡하게 엇갈려 진통을 겪었다.법사위는 오전 10시에 열렸으나 여야 간사회의가 길어진데다 캐스팅 보트를 쥔 자민련 김학원 의원이 오전에 출석하지 않아 정상적인 회의 진행이 되지 않았다.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은..

  • 야당-검찰 정면 충돌

    신승남 검찰총장이 야당의 국회 출석 및 자진사퇴 요구를 비판한데 대해 한나라당이 28일 “국민과 국회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강력히 비난하면서 국회 탄핵 추진 의사를 밝히는 등 야당과 검찰이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어요. 한나라당 김기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정원 간부들의 3대 게이트 관련 의혹을 검찰이 비호했는데도 신총장이 무엇을 잘못했..

  • '국정원장.검찰총장 탄핵 나설것' / 이회창총재, 사퇴 거듭 촉구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26일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이 권력형 비리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외면하고 있다"며 "신건 국정원장과 신승남 검찰총장의 사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탄핵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핀란드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밤 9시(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헬싱키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비리를 은폐하..

  • 직장인 열명중 아홉 `이직` 고려

    직장인 10명중 9명이 이직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직장인 전문사이트 샐러리맨(www.sman.co.kr)은 최근 자사 사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직에 대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41명중 88.4%가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어요. 이직을 가끔 한두번 정도 고민했다는 응답이..

  • 쌀개방 관세화 전환

    *정부 '신농업정책'…새만금등 산업용지 전환정부가 2005년 이후 관세화를 통한 쌀시장 개방과 농업용지로 조성 중인 새만금 및 서산간척지의 산업용지 전환 허용 등 농업 정책방향을 전면 수정한 '신 농업정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뉴라운드 체제에 대비, 농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2004년 재개되는 쌀시장 개방협상..

  • 감사원, 공자금 내년 추가감사

    감사원은 공적자금에 대한 추가감사를 내년에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28일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공적자금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는 9월 현재까지 투입된 140조8000억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후 투입되는 공적자금에 대해서도 감사를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번 특감의 최대 성과는 공적자금이 투입..

  • 대구~부산 고속철도 2년당겨 내년 착공,2008년에 완전 개통

    당초 2004년 착공 예정이던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간 2단계 건설사업이 2년 앞선 내년에 착공돼요.

    이에 따라 서울∼부산간 개통시기도 2010년에서 2008년으로 앞당겨져요. /관련기사 5면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7일 임인택(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정부 방침으로 확정했어요. 방침..

  • 미지상군 칸다하르 총공세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한 미 해병대가 26일(현지시간) 칸다하르 인근의 비행장을 장악하는등 대테러전쟁 개시 이후 최대규모의 지상작전을 펼치고 있어요. 전쟁 개시 이후 미군이 탈레반 요지를 장악한 것은 이번이처음이에요. 미 해병대 소속 무장헬기들은 이날 밤 이동중인 탈레반 차량 15대를 파괴하는 등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테러조직 알카에..

  • 외환관리`구멍` 달러 샌다

    *올들어 8개월간 불법 반·출입 2조넘어97년말 외환위기 이후 불법 외화 유출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말 기준 관세청에 적발된 불법 외환 밀반출 규모만 2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관세사범, 마약사범등 관세청이 적발한 외화관련 각종 불법 거래 가운데 외환 밀거래 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 미테러이후 증시 급등장세…외국인만 29조 벌었다

    최근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돈은 주로 외국인들이 번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장세를 비관적으로 보고 매도에 치중하다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뒤늦게 뛰어드는 등 장세 분석에 대한 한계를 드러냈어요.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테러사건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최저점을 찍었던 9월17일 이후 지난 26일까..

  • "본사관련 대한매일 보도 사실무근"

    한국일보사는 대한매일이 11월 28일자 1~3면에 보도한 '장 존은 장재국씨 였다’는 내용의 로라 최 인터뷰 기사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힙니예요. 소위 ‘장존 의혹’은 지난 99년 7월 전국언론노련의 고발로 서울지검 외사부가 수사에 착수했으며, 본사 장재국회장 및 관련자가 모두 검찰에 소환되어 철저한 조사를 받은 끝에 2000년 2월2일 무혐의 처분을 받은..

  • '군납비리'수사중단 외압의혹

    공병 대위 출신인 군납업자 군납비리 법정 폭로사건과 관련, 당초 김동신(김동신) 국방장관이 국방부 검찰단에 강도높은 수사를 지시해 검찰단이 관련자들의 계좌추적 등에 나섰다가 수사를 중단하고 사건을 육군본부 검찰부로 이첩한 것으로 밝혀져 축소수사 및 외압의혹이 일고 있어요. 더욱이 수사를 지휘했던 서영득(서영득.공군대령) 국방부 검찰단장이 이 과정에서 경질..

  • 북한군, DMZ서 총격 / 한국군 즉각 응사.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10시42분께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장파리 비무장지대(DMZ) 북방 7km 지점의 북한군 경계초소(GP)에서 기관총 2~3발이 한국군 경계초소를 향해 날아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한국군은 북한군 총격 직후 교전규칙에 따라 "총격도발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에요. 즉각 도발을 중지하라"는 경고방송과 함께 소총 등으로 1..

  • 북한군 DMZ서 총격 -아군초소에 2~3발 ..남응사 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10시42분쯤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비무장지대(DMZ) 북방 7㎞ 지점 북한군 경계초소(GP)에서 아군 경계초소를 향해 2∼3발의 총격을 가해 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어요. 합참은 북측의 총격 직후 아군은 교전규칙에 따라 경고방송과 함께 소총으로 15발 가량의 대응사격을 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5면북한군이 발사한 탄환을 분석..

  • 미, 북핵 테러국유출 우려

    미국 정부는 26일 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등 국제테러조직이 북한으로부터 대량파괴무기를 입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강력 제기하고 국제테러 근절 차원에서 북한문제에 대처키로 했어요.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알 카에다와 다른 테러조직이 이라크나 북한과 같은 나라로부터 핵무기를 입수하려 시도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어요. 플라이셔 대변인은 "..

  • '은행은 고객 사회활동.평판등 수집하라' / 금융분석원 지침 논란

    정부가 최근 은행연합회를 통해 "앞으로는 금융기관 창구 직원이 고객의 직장.직위.사회활동.주위평판 등의 정보를 수집해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지침 및 해설'을 만들어 금융기관에 내려보낸 것으로 27일 확인됐어요. 이 지침은 금융정보분석원이 28일 출범하는 것에 맞춰 재정경제부와 은행연합회가 금융기관 직원 교육용으로 만들었으며, 최근 각..

  • 납골묘 사치바람 거세다

    봉분이나 사당 형태로 만들어진 납골묘에 호화사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어요.

    장묘문화가 매장 일변도에서 화장을 용인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새로 등장한 납골묘가 예전의 호화 봉분처럼 사치스럽게 꾸며지고 있는 것이에요. 수도권 인근에 있는 대형 납골묘의 경우 값이 수억원에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납골묘란 현대식 건물에 납골함을 안치하는 납골당이 아직 국내 정..

20026.8°
  • 국민은,40여만명 거래제한

    국민은행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3군데 이상에서 받고있는 고객 40여만명을 ‘잠재 불량고객’으로 분류, 사실상 거래관계를 단절하는 조치를 내렸이에요. 또 자영업자등에 대한 신규 카드발급을 금지하고 카드론 대출도 전면 중단했어요. 국내 선도은행인 국민은행의 이같은 조치로 은행 및 카드업계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돼요. 국민은행은 28일 신용카드 사업부문의 자산건전..

  • “첫 복제아기 내년초 탄생”/이탈리아 시술의사 밝혀

    최초의 복제 아기가 내년 1월 탄생할 전망이에요. 인간 복제를 추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공수정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56) 박사는 26일 로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복제 배아로 임신한 여성이 임신 33주째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1월 첫째 주에 아기가태어날 것”이라고 말했어요. 안티노리 박사는 초음파 검사 결과 체중 2.5∼2.7㎏으로 추..

  • 개성공단 사유권 보장/북 경제특구 선포...투자자 상속도 허용

    북한은 27일 ‘개성공업지구’를 경제특구로 선포하는 정령을 지난 13일 발표한데 이어 20일 ‘개성공업지구법’을 채택했다고 밝혔어요.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방송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5장46조 부칙 3조로 이뤄진 ‘개성공업지구법'을 채택했으며,법에는 개성공단 투자자의 상속권과 사유권을 보장하고 투자자의 재산은 국유화하지 않는다고규정했어요. ..

  • 노무현 41.4% - 이회창 37.8% - 경향신문.현대리서치 조사

    16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가 41.4%,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가 37.8%의 지지율을 기록해 노후보가 3.6%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민주노동당 권영길(권영길) 후보는 2.3%, 무소속 장세동(장세동) 후보는 1.2%, 국민연합 이한동(이한동) 후보는 0.3%로 집계됐어요. 후보단일..

  • 2002 대선 여기가 초점 / 3김 없는 대선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최근 자신의 처지와 관련해 처연한 느낌마저 자아내는 발언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어요.

    김 총재는 지난 26일 당직자회의에서 “나 혼자서라도 당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함장은 항상 군함과 함께 바닷속에서 장렬하게 죽는 법”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선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너는 나를 버렸지만 나는 너를 버리지..

  • 미증시 급등...주가 장중 720돌파

    추수감사절 휴가를 하루 앞두고 미국 주가가 급등한데 영향을 받아 28일 오전 종합주가지수가 720을 넘어섰이에요. 이날 오전 10시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29포인트(2.16%) 오른 723.36,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0포인트(1.98%) 상승한 51.38을 기록했어요. 국내 주가는 미국 주가 급등의 영향으로 개장 직후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대..

  • DMZ 지뢰제거 오늘 재개 - 검증절차 생략...경의.동해선 내달 연결

    검증명단 통보 절차문제로 지난 6일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에서의 지뢰제거작업이 검증을 생략한 채 28일 재개돼요.

    국방부는 27일 "북측이 전화통지문을 통해 28일 지뢰제거작업을 남북이 함께 재개하자고 오늘 통보해왔다"며 "이는 북측이 우리의 재개 제의를 받아들인 것인 만큼 유엔사와 협의한 후 수용했다"고 밝혔어요. 장광일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육군 준..

  • 대선 첫 유세 / "부패정권 심판" "낡은 정치 청산"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27일 후보등록 직후 대선출정식을 갖고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3·4·5면>이후보는 서울 부산 울산 거리유세에서 이번 대선을 급진 부패 세력과 중도개혁 세력의 대결로 규정하고 “김대중 정권 5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려달라”며 부패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어요. ..

  • 지뢰제거 28일부터 재개 / 북, 돌연 입장바꿔 "작업 계속" 전통문

    북한군과 유엔사간 갈등으로 무산됐던 비무장지대(DMZ) 지뢰제거작업이 북측의 입장 변화로 3주만에 재개돼요.

    북측은 지난 24일 "유엔사가 간섭하는 한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DMZ 상호 검증을 거부했다가 돌연 입장을 선회, 수용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다행히 분단 52년만에 민족의 대동맥을 잇는 경의선 철도와 동해선 임시도로의 연결은 순조롭..

  • 대선유세 시작… ‘개헌’ 첫 화두

    21세기 첫 대통령선거인 제16대 대선의 후보등록이 27일 시작되면서 대권을 향한 22일에 걸친 공식 선거전의 막이 올랐이에요.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민주당 노무현(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권영길),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이한동),사회당 김영규(김영규),무소속 장세동(장세동) 후보 등 6명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직후 출정식과 곧바로..

  • 부시 사과 "여중생사망 슬픔과 유감", 미대사 통해 메시지 전달

    부시 미국 대통령은 27일 주한미군의 궤도차량에 여중생이 치여 숨진 데 대해 "이번 비극적 사건에 대해 슬픔과 유감을 느낀다"면서 "이와 유사한 사건들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미 정부는 한국정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 대사가 전했어요. /관련기사 3.18.19면허버드 대사는 이날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원에서 내외신 합동기자..

  • '개헌론' 대선쟁점 부각 - 민주.통합21 선대위 공동구성 합의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정몽준) 대표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가 이에 가세, 개헌론이 대선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6면이회창 후보는 27일 출정식에서 "대통령이 되면 당리당략을 떠나 우리 현실에 맞는 권력구조를 찾아내고 21세기 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의 비전을 담아낼..

  • 남북 DMZ 지뢰제거 28일 재개

    남북 양측은 28일 비무장지대(DMZ)에서 3주만에지뢰제거 작업을 재개키로 했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8면>장광일(육군 준장)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은 "북측이 27일 낮 전화통지문을 통해 28일 지뢰제거 작업을 재개하자고 통보해왔다"면서 "우리의 재개 제의를 받아들인것인 만큼 유엔사와 협의후 이를 수용했다"고 말했어요. 북측은 이날 전통문에..

  • DMZ 지뢰제거 오늘 재개

    약 3주간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내 지뢰 제거 작업이 28일부터 재개돼요.

    장광일(장광일 육군 준장)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은 “북측이 27일 낮 전화통지문을 통해 28일 지뢰제거 작업을 재개하자고 통보해 왔어요. ”면서 “우리의 재개 제의를 받아들인 것인 만큼 유엔사측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수용했어요. ”고 말했어요. 북측은 이날 전통문에서 “지뢰 제거를 검..

  • <2002대선 공약검증> (10-1)정책종합 / 이-노 `남북·경제분야` 상반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등 주요 대선후보의 정책노선이 역대 어느 대통령선거때보다 확연히 대비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31년만에 양강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지역주의와 정치공방 등 각당의 정략적 쟁점 외에 후보들의 이념과 정책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정책대결’의 측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어요. 문화일보와 경실련..

  • 민주-통합 21 공조 진통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28일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의 개헌논의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으나 정대표가 이에 부정적 반응을 보여 양측의 선거 및 정책공조 협의가 진통을 겪고 있어요. 노후보는 정대표의 분권형 대통령제 제안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통합21간 선거공조와 정책공조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자청, “정대표의 제안은 대통령에게 집중..

  • 공직자 대선 편가르기 극성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편가르기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어요.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일손을 놓고 16대 대통령 후보자와 특정정당을 중심으로 영·호남 출신지역별로 ‘내편, 네편’으로 갈라져 권력 다툼을 벌이고 있어요. 공직자들은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면 영남출신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호남출신이 요직에 기용될 것이라는 낡은 지역분파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

  • 여중생 사망 부시, 사과…미대사 통해 "재발방지 협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7일 지난 6월13일 발생한 의정부 여중생 2명 사망 사건과 관련,“이 비극적인 사건(두 여중생의 죽음)에 대해 깊은 슬픔과 유감을 느끼며 유족과 한국 정부,한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미국은 이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어요.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 대사는 이날 오후 리..

  • 2차뉴타운 서울 서남권에 - 영등포.구로구등 3곳, '주거중심형'내년 선정

    2차 강북 뉴타운 개발지역이 내년 하반기에 주거중심형으로 3곳 선정돼요.

    서울시 관계자는 27일 "내년 6월부터는 2차 단지 선정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선정을 마치고 2004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관계자는 "강북 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시가 개발예정지를 지정한 1차와 달리 2차 뉴타운은 대상과 범위 등 구체적인..

  • 여중생사망 부시 “사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7일 주한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한국 국민과 한국 정부 그리고 두 소녀의 유가족에게 사과해요.

    (Bush apologizes to the families of the girls, to the Government of theRepublic of Korea, and to the people of Korea..

200314.6° 비 3.7mm
  • 93만가구 기준시가 23% 올라 / 강남 6600만원 등 평균 4700만원 상승…내달부터 적용

    서울 강남 등 전국 93만가구의 아파트 기준시가가 평균 23.3% 올라, 다음달 1일 거래분부터 적용돼요.

    국세청은 최근 6개월 사이에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과 수도권, 6대 도시 지역의 기준시가를 이렇게 올렸다고 27일 발표했어요. 가구당 평균 4700만원 높아졌어요. ▶관련기사 4면 이번 수시조정 대상은 전체 아파트 가구 수의 18%인 1536..

  • 10월 경상수지 25억달러 흑자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25억달러를 넘어서 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로써 올들어 10월까지 누적 흑자는 73억 9000만달러로 불어났고 이달 중 100억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관련기사 19면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25억 2000만달러 흑자로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흑자 행진을 지속했어요. 특..

  • 아파트 93만가구 기준시가 23.3% 상향, 평균 4700만원 오른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와 일부 투기지역의 공동주택(아파트와 연립주택) 기준시가가 12월 1일부터 평균 4700만원(23.3%)씩 오름에 따라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부담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에요. 국세청 관계자는 27일 “지난 4월 30일 기준시가 정기고시 이후 아파트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투기지역의 아파트 기준시가를 재조정, 다음달 1일..

  • 전국 아파트 93만가구 기준시가 23.3% 인상

    다음달 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92만9595가구의 기준시가가 평균 4700여만원(23.3%) 올라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부담이 늘어나게 돼요.

    국세청은 서울과 수도권,부산 등 6대 광역시와 천안 아산 청주 춘천 창원 공주 양산 등 주택투기지역 내 아파트의 기준시가를 재조정,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발표했어요. 국세청은 4월 말 이후 지..

  • 아파트 93만가구 기준시가 인상 평균 23% 4,700만원 올라

    내달 1일부터 서울등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집값이 많이 상승한 일부 시도지역의 공동주택 1,536개 단지 92만9,595가구의 기준시가가 평균 23.3%(4,700만원) 올라요. 이는 국세청 고시이래 최고의 인상률이에요. 특히 최근 집값 폭등의 진원지인 서울 강남지역 531개 단지 30만4,999가구의 기준시가는 평균 6,600여만원이나 상승했어요. 이에..

  • 윤교육부총리 수능 관리체계 총체적 부실사과...출제위원 선발 형식적 검사

    2004년 대학수능시험에서 수능출제기관에서도 문제를 제기한 초빙교수가 출제위원으로 선정됐음이 정부 조사결과 밝혀졌어요.

    또 출제위원 중 20여명이 수능 관련 참고서를 집필한 경력이 있음도 드러났어요. 수능 출제위원 중 절반은 특정 대학 출신이었어요. 그동안 세간에서 제기된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된 것이에요.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27일 그동안 수능과 관련해 제..

  • LG가문 외손자 총학생회장 당선,비운동권 이상현씨 대학가 세태변화 반영

    재계 서열 2위 'LG가(가)' 3세 출신으로 한양대 제32대 총학생회장에 도전장(경향신문 11월24일자 6면 보도)을 내 관심을 모았던 이상현씨(26.경영학과 3년.사진)가 27일 당선됐어요. 이씨는 LG그룹 창업주 중 한명인 구태회 LG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 구 명예회장의 차녀 구혜정씨가 어머니이고 LG전자 구자홍 전 부회장은 외삼촌이에요. 한양대 비운..

  • 국내소장 서역벽화 90년만에 햇빛 - 중앙박물관, 오타니 컬렉션 60점중 6점 첨단처리

    90년동안 잠자던 서역벽화가 세계 최고수준인 한국의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은 1916년 조선총독부박물관이 기증받아 소장해온 ‘오타니 컬렉션’의 서역벽화 60여점 중 최근 천불도(천불도) 4점 및 석굴 내부의 천장과 벽면 사이를 장식하는 띠모양의 벽화 2점 등 모두 6점 처리를 완료하고 28일 이를 공개했어요. 특히 천불도 4점..

  • 수능관리 총체적 부실 / 출제위원 경력 검증않고 반복선정 많아

    대학 수학능력 시험 출제위원의 절반 이상을 특정대학 출신이 독식하고 출제 교사 상당수가 참고서 집필 경력이 있는 등 수능 출제위원 선정·검증, 출제, 채점 등이 문제투성이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와 관련해 고건 국무총리는 이종승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해임을 임면권자인 최송화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게 요청했어요. ▶관련기사 3면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27일 “올..

  • "NEIS 통합CD 배포말라" 서울지법, 대학지원자 개별자료로만 제출해야

    교육부가 학생들의 개인 기록이 담긴 학교생활기록부 정보를 CD로 제작해 대학에 배포하는 행위는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므로 금지돼야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어요.

    이번 결정은 일단 가처분 신청을 낸 3명의 학생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만 법원이 CD제작 및 배포의 인권침해 요소를 지적한 것이어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NEIS)에 의한 CD배포 등 대학입시를 NEI..

  • "특검 야3당 공조로 재의" 한나라, 자민련에 입장표명 공개요구

    노무현대통령의 측근비리의혹 특검법 거부와 한나라당의 전면투쟁으로 정국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중앙상임위원등 5명의 새지도부를 선출해요. 내년 4월 총선까지 5개월간 민주당을 이끌게 될 민주당 새 지도부는 출범하자마자 특검법의 국회재의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야할 상황이어..

  • 한나라 뇌물수수 혐의로 노대통령 수사의뢰...청와대 일축

    한나라당은 27일 노무현 대통령과 측근인사인 강금원.이기명씨를 뇌물수수 및 공여 혐의로 대검에 수사의뢰했어요.

    /관련기사 4면그러나 이는 현행 헌법 제85조 '대통령이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규정을 무시한 것이어서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어요. 한나라당 이재오 사무총장은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

  • 재신임투표 헌소 각하결정...현재 4명 위헌, 5명 결론유보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대통령 재신임 국민투표와 관련된 헌법소원에서 헌법재판소가 각하 결정을 내렸이에요. 헌재 전원재판부(주심 권성 재판관)는 27일 "대통령이 단순 신임 목적의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이만섭 전 국회의장 등이 낸 3건의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5대 4의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내렸이에요. 재판부는 그러나 "본안인 신임 국민..

  • 헌재 ‘대통령 재신임 투표’ 헌소 각하 “사실상 위헌 결정” 해석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권성 재판관)는 27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재신임 국민투표와 관련,이만섭 전 국회의장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대통령의 발언은 정치적 제안일 뿐 헌소의 대상이 되는 공권력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며 5대4의 의견으로 각하했어요. 그러나 헌재 재판관 9명 중 재판관 4명이 위헌 의견을 냄으로써,재신임 국민투표가 구..

  • 한나라 뭉칫돈 계좌 수십개 / 당직자 명의...기업서 대선자금 수수 포착

    대검 중앙수사부(안대희 검사장)는 28일 한나라당이 대선 당시 공식 후원금 계좌 외에 당직자 명의로 수십개의 계좌를 개설해놓고 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의 대선자금을 받아 관리해온 단서를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검찰 고위관계자는 “금호 등 민주당에 수표를 건넨 기업의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몇몇 기업의 비자금 조성 경로를 발견했다”며 “계좌추적 결..

  • 현대캐피탈 압수수색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7일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인 현대캐피탈 본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이 회사 대표이사인 정석수 부사장과 재정·회계 담당 임원 2명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소환조사했어요. 검찰은 또 다음주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 김영일 의원과 최돈웅 의원을 재소환 조사키로 하는 한편 ‘현대비자금’ 사건 등에 연루된..

  • 현대캐피탈 압수수색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 검사장, 주임검사 남기춘)는 27일 현대자동차 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현대캐피탈의 서울 여의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이 회사의 정석수(51) 부사장 등 임원 3명을 불러 조사했어요.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같은 그룹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의 각종 할부금융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회계 부정 등을 통해 비자금을 만들었는지 조사를 벌였..

  • 노대통령 포괄뇌물죄 고발/한나라, 강금원·이기명씨도

    한나라당은 27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과 노 대통령의 측근인사인 강금원(강금원) 이기명(이기명)씨를 각각 뇌물수수 및 공여 혐의로 대검에 수사를 의뢰했어요.

    윤태영(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에 대해 "그런 문제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수사의뢰를 하면 검찰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어요. A3면 이재오(이재오)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

  • 건보료 6.75% 인상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올해보다 6.75% 인상되고 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지급하는 진료비 수가는 2.65% 올라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는 28일 오전 회의를 속개하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와 진료비 수가 인상폭을 이같이 결정했어요. 이날 회의에서 노동계 등 소비자 대표들은 보험료 동결을, 정부측은 3%대 인상을 주장해 이견을 좁히지..

  •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 68평형 양도세 33배 오른다

    다음달 1일부터 전국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1536개 단지 92만 9595가구의 기준시가가 평균 23.3%(4700만원) 올라요.

    이에 따라 이들 공동주택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수천만원 또는 수억원씩 늘어나며 상속·증여세도 더 부과돼요. ▶관련기사 5면 예컨대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아파트 68평형의 기준시가는 3억 8700만원 올라 양..

20049.7°
  • [전시]“이광수 박종화 소설 초판본 보여 드립니다”

    광고인이자 방송인으로 일해 온 이규용씨(59·사진)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고서 수집가예요. 이씨는 이인용 MBC 전 앵커(현 보도국 통일외교부장)의 형이에요. 이씨의 경기 용인시 하마비 마을 집에 가보면 그가 평생 자신의 도서관을 만들어왔음을 알 수 있어요. 방 4개의 4면 벽에 4000권가량의 헌 책들이 가득 쌓여 있어요. 이씨는 고교 은사인 서지학자 하동..

  • 서비스수지 43개월 연속 적자행진… 올 10월까지 -66억달러

    해외여행 및 연수, 선박 운임료, 특허권 사용료 등으로 구성되는 서비스수지가 43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어요.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서비스수지는 5억4000만달러 적자로 2001년 4월 적자를 낸 이후 43개월째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어요. 올해 들어 10월까지의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66억7000만달러에 일러요. 1990년대 들어 적..

  • [메트로 라이프]‘옛 상품’ 가게운영 정영민씨

    “아이고, 또 깨졌네….”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구 호수공원 입구. 육교 한구석에 어린이들이 쭈그려 앉아 ‘달고나’ 뽑기에 몰두하고 있어요. 한번에 500원. 별 모양을 잘라내는 데 성공한 한 아이가 새것을 공짜로 받아오자 돈이 떨어져 구경만 하던 아이들은 부러워 입이 딱 벌어져요. 1970년대 골목길의 풍경과 별반 다르지 않이에요. ‘쫄쫄이’ ‘아..

  • [동아일보를 읽고]유치상/우리사회 ‘빈곤 대물림’ 굳어지나

    25일자 A30면 ‘가구주 학력 따라 사교육비 4배 차’ 기사를 읽었어요.

    대학을 졸업한 가구주의 사교육비가 초등학교만 졸업한 가구주의 무려 4배나 된다는 조사결과예요. 우리 사회가 학력을 매개로 한 소득의 대물림 현상이 굳어지는 양극화의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이에요. 과거에는 부모님들이 안 먹고 안 쓰면서 자식을 키우셨이에요. 하지만 이제 그런..

  • [매매가 동향]강남지역 재건축단지 중심 소폭 오름세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서울 일부 아파트 단지가 하락세를 멈췄이에요. 내년부터 거래세가 인하되면 집값이 약간은 오르지 않겠느냐는 심리가 작동한 때문인지 드물게나마 거래가 성사되고 있어요. 부동산 포털사이트 ‘네인즈’에 따르면 송파구(0.03%)가 잠실동 일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반등했어요. 개발이익환수제 도입이 입법 과정을 거치며 당초 예상인..

  • [농구]방성윤 무르익는 '바스켓 드림'

    한국 농구의 유망주 방성윤(22·198cm·사진)이 미국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인 NBDL의 로어노크 대즐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은 시즌 초반 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2.3득점을 기록했어요. 특히 27일 원정 경기로 열린 페이어트빌 패트리어츠전에선 자신의 시즌 최고인 16점을 올렸이에요. 팀 내..

  • 전두환씨 서초동에 수억대 땅… 검찰, 압류절차 들어가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종백·이종백)은 전두환(전두환·사진) 전 대통령 명의로 돼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수억원대 부동산에 대해 최근 압류 절차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어요. 검찰이 압류에 들어간 부동산은 서초동 1628의 67 일대 토지 51.2평으로 평당 가격은 1000만∼1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이 일대 토지 118.8평..

  • [TV하이라이트/29일]‘영웅시대’ 외

    영웅시대 박정희는 김종필과 머리를 맞대고 민정이양 시기와 경제개발계획에 관해 논의해요.

    태산은 정부의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발표되자 시멘트 공장 건설 허가를 낙관하고, 건설 현장 직원들을 더 다그치며 서두른다. 막노동을 하던 일국은 세기건설의 정식 사원으로 발령이 나고 이국은 입대해요. 스쿨 오브 락 가수 비가 서울 금천구 시흥2동에..

  • [골프]황제-여제 첫날 무승부..메릴린치 스킨스 게임

    “잘했어요, 아니카.”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활짝 웃으며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꼭 껴안아줬어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해준 소렌스탐이 고마웠기 때문. 25만달러의 거액이 걸린 홀이었으니 그럴 만도 했어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릴로지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릴린치스킨스게임(총상금 100만..

  • [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권사.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간밤 우리는 번쾌가 이끈 한군(한군)의 주력을 쳐부수어 산산이 흩어놓았어요. 풍(풍) 패(패)에 한왕의 쥐새끼들이 좀 남아있다 해도 그 소문을 전해 들으면 모두 넋이 날고 얼이 흩어져[혼비백산] 달아나 버릴 것이에요. ” 패왕 항우가 그렇게 장수들을 안심시킨 다음 비로소 사람을 시켜 우(우)미인을 자신의 군막으로 불러들였어요. “팽성이 떨어졌단..

  • ‘건축전기설비’합격 최윤숙씨…43세 주부 기술사꿈 이루다

    “두고 보세요. 건축전기설계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가 될 겁니예요. ” 29일 결과가 발표되는 제74회 기술사시험 건축전기설비 분야에 합격한 만학 주부 최윤숙씨(43·경기 안산시 단원구·사진)의 당찬 포부예요. 기술사시험에는 올해 8200여명의 전문기술인이 43개 분야에 응모해 406명이 최종 합격했어요. 이 가운데 최씨는 남자도 쉽지 않다는 건축전기설비 종..

  • [시론/박범진]486 ‘새출발’에 기대크다

    언론인 출신의 친구가 하나 있어요.

    그는 신문사 재직 시절 중국의 문화혁명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었어요. 10년간 계속된 문혁이 중국에 심대한 타격을 가져온 대재앙이었던 것으로 결론이 난 뒤에도 문혁을 총지휘한 마오쩌둥(모택동)에 대한 그의 존경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은 듯이 보였어요. 그러던 그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거짓말을 쓸..

  • [축구]독일, 여자청소년축구 우승

    ‘전차군단’ 독일이 중국을 꺾고 세계여자청소년축구 정상에 올랐이에요. 독일은 2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세계여자청소년(19세 이하)축구선수권 결승전에서 전반 4분 라우더 시모네와 후반 37분 베링거 멜라니에가 연속골을 터뜨려 2-0 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어요. 3∼4위전에서는 미국이 브라질을 3-0으로 꺾고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

  • [해외축구]조재진, J리그 7호골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조재진(23·시미즈)이 시즌 최종전에서 7호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어요.

    조재진은 28일 니혼다이라스타디움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의 후반기 15차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문전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네트를 갈라 동점골을 뽑았어요. 하지만 시미즈는 1-3으로 패해 후반기 4승1무10패를 기록.

  • [축구]북한, 내년 동아시아축구 참가

    북한이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에 이어 내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컵에 출전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에요. 동아시아축구연맹은 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정몽준 EAFF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회 예선 조 추첨을 실시한 결과 북한과 대만 괌이 A조에 편성됐고 B조에는 홍콩 마카오 몽골이 포함됐다고 밝혔어요. ..

  • [축구]국민은행 2년연속 왕중왕

    고양 국민은행이 K2리그 2연패를 달성했어요.

    국민은행은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청과의 2004 현대자동차컵 K2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12분 터진 김기종의 헤딩 결승골과 후반 41분 김윤동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이에요. 이로써 20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던 국민은행은 2연승으로 지난..

  • [부산/경남]“부산지역 로스쿨 우리 학교에”

    부산지역 대학들이 로스쿨 유치를 위해 잇따라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수를 충원하는 등 유치경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어요.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2008년까지 1,2곳의 로스쿨이 설치될 전망이기 때문에 4,5개의 지역 대학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요. 부산대 법대와 법학연구소는 26일 교내에서 법학자들과 법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로스쿨의 시행과 대학..

  • 성매매 남성에 첫 ‘100만원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전정훈(전정훈) 판사는 지난달 서울의 한 남성휴게소에서 돈을 주고 여종업원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약식 기소된 박모씨(25) 등 2명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어요. 전 판사는 또 박씨와 성관계를 가진 노모씨(20) 등 이 업소 여종업원 4명과 호객꾼 2명에게도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

  • [대전/충남]대전 토지거래 ‘한파’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이후 한 달 동안 대전지역의 토지 거래량이 급감하고 지가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부동산 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전시에 따르면 헌재 결정 이전인 지난해 1월부터 올 9월 말까지 대전지역 월 평균 토지거래량은 5079건이었으나 헌재 결정 이후 한 달(10월21일∼11월20일) 동안에는..

  • 얼굴 보며 통화하는 시대 열린다

    휴대전화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통화하는 ‘화상통신’ 시대가 열리고 있어요.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사들이 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이 서비스를 겨냥한 단말기도 많이 나왔어요. WCDMA 서비스는 종전 CDMA 방식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3세대 이동전화 서비스예요. 데이터..

200512° 비 3.3mm
20069.2° 비 1.6mm
20079.4°
20089.2°
20098.8°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1.5° 비 1.6mm
201116.6° 비 1.1mm
20128.9° 비 2.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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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4°
20219.4°
202214.6° 비 26.6mm
20233.2°
20241.1°
20254.9°

그날의 기온

1975 → 2026
-5°0°5°10°1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7°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1.5°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