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27일

11월 27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496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27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27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27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6.8°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1년으로 14.1°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15년 0.2°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87년으로 하루에만 23.7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추위 이야기가 9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1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선거 이야기도 12번, 축구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90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49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4.1°2011년가장 더웠던 11월 27일
23.7mm1987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6.8°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0건1975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바람만바람만김종국첫눈SG워너비총맞은 것처럼백지영너 때문에애프터 스쿨(After School)똑같다면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불타는 금요일 (Friday Night)다이나믹 듀오카페인 (feat. 용준형 Of Beast)양요섭Lonely효린LUVApink (에이핑크)소녀오혁BERMUDA TRIANGLE (Feat. Crush, DEAN)지코 (ZICO)피카부 (Peek-A-Boo)Red Velvet (레드벨벳)아낙네MINO(송민호)Blueming아이유(IU)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미란이 (MIRANI)리무진 (Feat. MINO) (Prod. GRAY)BE'O (비오)Raise Me UpTEMPEST(템페스트)To. X태연 (TAEYEON)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G-DRAGON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올드보이나비효과광식이 동생 광태해바라기세븐 데이즈순정만화2012스카이 라인특수본늑대소년결혼전야인터스텔라내부자들신비한 동물사전꾼보헤미안 랩소디겨울왕국 2이웃사촌유체이탈자올빼미서울의 봄모아나 2주토피아 2
TV특별기획(주몽)43.7%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4.7%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9.3%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30.3%특별기획(시크릿가든)23.6%주말연속극(오작교형제들)32.6%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5.1%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24.4%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3%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0.2%주말연속극(월계수양복점신사들)32%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6.3%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9%일일연속극(꽃길만걸어요)15.3%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7.2%주말드라마(신사와아가씨)28.5%주말드라마(삼남매가용감하게)18.6%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1%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1.3%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9.7%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경제

섬유 수출 40억달러, 목표 달성될까

1975년, 정부가 그해 섬유제품 4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국제 무역 규모가 줄고 세계 무역 구조가 급변하면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이날 열린 수출확대회의에서는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을 몇 가지 방안이 검토됐지만, 장기적으로 그 방안들이 정말 적절한지는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죠. 섬유산업이 한국 수출의 핵심을 차지하던 시절, 국제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흔들리던 수출 전선의 모습을 잘 보여줘요.

1976스포츠

헝가리, 중공 꺾고 탁구 결승행

1976년, 스칸디나비아오픈 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헝가리가 그동안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중공(중국)을 3대 2로 꺾고 결승에 올랐어요.

같은 날 스웨덴도 유고슬라비아를 3대 2로 물리치며 결승 진출권을 따냈죠. 여자 복식에서는 중공과 헝가리가 각각 체코슬로바키아와 스웨덴을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어요. 냉전기 동유럽과 아시아 탁구 강국들이 세계 정상급 실력을 겨루던 대회로, 절대 강자 중공을 꺾은 헝가리의 이변이 특히 화제였어요.

1978문화

내 집 마련, 한 달 앞두고 설렌 밤

1978년, 몇 년간의 직장생활과 온 가족의 저축으로 드디어 아파트를 마련해 이사를 한 달 앞둔 한 사람의 소감을 담은 글이에요.

몇십 평짜리 마당 있는 단독주택은 아니어도, 처음으로 갖게 된 '우리 집'이라는 사실에 남은 한 달이 유독 길게 느껴진다고 적었죠. 아파트가 아직 특별한 자산으로 여겨지던 그 시절, 내 집 마련은 성실하게 일하며 저축해온 삶의 가장 큰 결실 가운데 하나였어요.

1979스포츠

한·일·중공, 배구 승률까지 똑같다

1979년, 모스크바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제2회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 박진관 감독은 한국·일본·중공(중국) 세 나라의 우승 전망이 산술적으로 정확히 3분의 1씩 똑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어요.

특히 한국은 신장 면에서 중공에 크게 뒤처져 있다는 약점이 있었죠. 셋 중 누구도 확실한 우세를 점치기 어려운 접전이 예상되면서, 올림픽 출전이라는 큰 목표를 앞두고 대표팀의 부담도 그만큼 컸어요.

1980문화

동양화 문하생들, 첫 그룹전 열다

1980년, 동양화가 고 지성채씨의 문하생들이 모여 만든 춘녹회의 창립전이 미도파화랑에서 열렸어요.

김종욱, 이억영 등 회원 13명이 40점을 출품했죠. 한 스승 아래서 그림을 배운 제자들이 스승의 뜻을 기려 함께 그룹을 결성하고 전시를 여는 건, 전통 화단에서 사제 관계가 얼마나 끈끈하게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어요. 이런 문하생 그룹전은 신진 작가들이 세상에 자신을 알리는 중요한 통로이기도 했어요.

1983국제

소련, 극동에 핵미사일 배치 정황

1983년,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정부가 일본 측에 전달한 극비 정보를 인용해, 소련이 한국과 일본, 필리핀 내 미군 기지와 중국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핵

1991국제

북한 핵재처리시설, 내년 가동 우려

1991년, 일본 아사히신문은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그해 여름부터 일본에 북한의 핵연료 재처리시설이 이듬해 가동될 거라는 정보를 전달하며 우려를 표명해왔다고 보도했어요.

핵연료 재처리는 플루토늄을 추출해 핵무기 원료로 쓸 수 있는 민감한 기술이라,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북한 핵 개발이 실질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는 뜻이었죠. 이런 정보들은 이후 실제로 북핵 위기가 본격화되는 전조로 여겨지게 돼요.

1992지역

대덕연구단지, 20년 만에 완공

1992년, 1973년 착공된 대덕연구단지가 20년 만에 준공식을 가졌어요.

노태우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84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한국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총본산으로 자리매김했죠. 노 대통령은 치사에서 선진국의 첨단기술 보호 장벽을 극복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과학기술 혁신이 필수라고 강조했어요. 이후 대덕연구단지는 대덕연구개발특구로 확대되며 한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이어가게 돼요.

1993경제

불황 터널 벗어난 경제, 성장률 6.5%

1993년,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이 6.5%를 기록하며, 1991년 2분기 9.7% 이후 계속 내리막이던 한국 경제가 2년여 만에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어요.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하고 설비투자도 증가세로 돌아섰죠. 금융실명제 시행 초기 충격으로 위축됐던 경제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어요. 이런 회복세는 이후 몇 년간 이어지며 1990년대 중반 경제 호황의 발판이 됐어요.

1994지역

입주 2년 만에 무너질 뻔한 아파트

1994년 저녁,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백송마을 삼호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콘크리트 기둥의 시멘트 덩어리가 떨어지고 철근까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아파트 붕괴가 아니냐는 불안 속에 긴급 대피했어요.

이 아파트는 건축 자재 파동이 심했던 1990년에 착공돼 입주한 지 겨우 2년밖에 안 된 상태라, 부실시공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됐죠. 신도시 아파트가 한꺼번에 빠르게 지어지던 시기, 이런 부실시공 우려는 여러 신도시 단지에서 반복되던 불안 요소였어요.

1995기타

5·18 시효, 헌재 최종 결정 앞두다

1995년, 헌법재판소가 5·18 불기소처분 헌법소원에 대한 최종 평의를 열고 결정문 문구를 다듬은 뒤 선고 기일을 발표하기로 했어요.

앞서 헌재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제외한 5·18 관련자들의 공소시효가 이미 끝났다고 결정했는데, 그 직후 김영삼 대통령이 5·18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효 부분이 새롭게 쟁점이 됐죠. 사법부의 법리 판단과 정치권의 특별법 추진이 동시에 맞물리며, 5·18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문제가 다시 국가적 현안으로 떠올랐어요.

1996IT

전화선으로 케이블TV 보는 시대

1996년, 한국통신이 전화선만으로 케이블TV를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 광케이블TV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미국 회사와 30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어요.

전화를 걸면서 동시에 케이블TV나 위성방송, 주문형 비디오를 보고 인터넷까지 쓸 수 있는 기술이었죠. 7~8개월 안에 상용화가 예상됐어요. 전화선 하나로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이 기술은, 지금의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시대를 앞서 예고한 기술적 도전이었어요.

1997국제

태풍 이름, 서양식 대신 아시아식으로

1997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태풍위원회 회의에서 아시아 13개 회원국이 태풍에 서양식 이름 대신 아시아 고유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그동안 사라, 데이비스 같은 서양식 이름이 붙던 태풍에 이·장 같은 아시아식 이름을 쓰자는 제안이었죠. 태풍이 아시아 지역을 주로 지나가는데도 정작 이름은 서양식이었다는 점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었고, 실제로 2000년부터 아시아 각국이 제출한 이름을 순서대로 붙이는 방식이 시행되게 돼요.

1999사회

밀입북 사건, 다시 파헤치는 검찰

1999년, 1989년 서경원 전 의원의 밀입북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의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던 검찰이 당시 안기부 수사관으로부터 수사 상황을 전해 들었다는 차모씨를 소환해 조사했어요.

검찰은 당시 안기부가 서씨의 전 비서관에게 자백을 강요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었죠. 10년 전 사건의 수사 방식이 뒤늦게 다시 도마 위에 오른 셈으로, 과거 공안 수사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은 이후에도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이어졌어요.

2001경제

경제개혁 지연, 관료 탓이라는 보고서

2001년,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아시아개발은행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의 구조개혁이 지연되는 이유가 관료 집단의 이기주의 때문이라고 지적했어요.

외환위기 이후 여러 개혁 과제가 제시됐지만, 실제 집행 과정에서 관료 사회의 저항과 부처 이기주의가 개혁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분석이었죠. 국책 연구기관이 정부 내부의 문제를 스스로 짚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보고서로 평가됐어요.

2002사회

직장 성희롱, 회사 책임 인정되다

2002년, 서울지법은 롯데호텔 여직원 40명이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저지른 가해자와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어요.

다만 원고들은 법원이 회사의 책임 부분을 지나치게 좁게 인정했다며 반발했죠. 장기간 반복된 직장 내 성희롱에 회사 책임까지 물은 이 판결은, 개인의 잘못을 넘어 조직 차원의 관리 책임을 묻는 판례로서 이후 비슷한 소송에 중요한 기준이 됐어요.

2004IT

차인표, 신용홍보대사로 위촉

2004년, 탤런트 차인표씨가 문화일보가 제정한 '신용의 날' 선포식에서 신용홍보대사로 위촉됐어요.

연예인 홍보대사가 흔하던 시절이었지만, 차인표씨는 미국 뉴저지주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력이 있어 신용이라는 주제와 잘 어울리는 인물로 평가됐죠. 신용카드 사용이 늘면서 개인 신용 관리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되던 시기라, 이런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건전한 신용 관리 습관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됐어요.

2018사회

대학생들, 김정은 서울 방문 환영 발족

2018년, 한 대학생 모임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는 청년학생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이들은 특정 이념 때문이 아니라 남북 화해에 대한 개인적인 바람에서 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죠. 그해 판문점선언과 잇단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던 시기라,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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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사회

마스크 안 쓴 판사, 기피신청 당하다

2020년,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던 시기에 한 변호사가 자신이 원고인 재판의 부장판사가 법정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며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어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한 민원 신고도 함께 이뤄졌죠. 방역수칙 준수가 사회 전반의 상식으로 자리 잡은 시기라, 공적 공간인 법정에서조차 마스크 착용 여부가 갈등의 소재가 될 만큼 코로나19가 일상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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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경제

이재용, 애플 팬 마음까지 사로잡다

2016년, 애플 제품만 쓴다고 알려진 해외 유력 인사도 있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갤럭시노트7을 들고 제품 기능을 설명하며 상대의 마음을 돌려세웠다는 일화가 소개됐어요.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와 함께 삼성 서초사옥 홍보관을 둘러보던 자리에서 있었던 일이었죠. 총수가 직접 제품을 들고 세일즈에 나서는 모습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의 이런 스킨십 마케팅이 실제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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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8.8°
  • 섬유제품의 40억불 수출목표

    국제무역규모의 실질적인 감축과 세계무역구조의 급변 속에서 우리의 수출실적이 계획에 미달될 수밖에 없는 것은 불가피하예요. 26일의 수출확대회의는 많은 애로에 봉착하고 있는 수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몇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그러한 방안이 반드시 적절한 것이냐에 대해서는 보다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할..

  • 하루밤새 12명 사망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연탄 「개스」중독사고가 잇달아 일어나 26일과 27일 새벽사이 서울시내에서만 7건의 중독사고가 발생, 12명이 숨졌어요.

    26일 상오5시30분쯤 서울도봉구중계동 마병락씨(35)집에서 세든 안순복씨(55·여)와 안씨의 둘째딸 송현숙씨(22), 외손자 유재욱군(10) 등 3명이 연탄 「개스」에 중독, 모두 숨졌고같은날 상오5시쯤에는 강..

  • 홍수환·조민·오영호·이창길선수출전

    TBC-TV 29일 하오 6시40분 「토요권투」는「프로」신설 1주년을 맞아 홍수환 조민 오영호 이창길선수등 한국선수와 일본·태국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랭커」선수들의 대 행진을 벌인다. 홍수환 (전세계「밴텀」급 「챔피언」)-「새니피래」(태·「주니어·페더」급) 「챔피언」 조민 (전한국 「웰터」 급 「챔피언」)-「이찌몬지·노보루」(일석미들」급5위) 오영호..

  • 부산팀, 1승

    제18회「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파견 대표선수 선발전 겸 제8회 시·도대항 청소년 축구대회가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열려 첫날 C조의 부산은 강원을 1-0으로 눌러 1승을 기록했으며 A조의 서A-경기전과 B조의 서울B-전남전은 각각 1-1로 비겨 4「팀」이 모두 1무승부가 됐어요.

  • 남-북적 실무회의 내일 판문점서

    제14차 남-북적 실무자회의가 28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려요.

    이 회의에서 한 적은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적 본 회담 개최를 북적에 촉구할 것으로 보여요.

  • “은퇴후엔 배우로” 소체조선수 올가양

    72년 뭔현·올림픽대회에서 절묘한 묘기로 3관왕을 차지하고 수백만 TV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소연의 체조선수 올가·코르부트는 현역에서 은퇴한후 배우가 되고 싶다고 그의 장래희망을 말했어요. 체조의 요정 코르부트(20)는 콤소몰스카야·프라우다지와의 한 인터뷰에서 은퇴후 코치가 되겠는가라는 물음에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배우가 되..

  • 야당 편중사회에 여 항의

    26일 예결위에서 김주인 위원장은 사회가 말썽 돼 여야협공을 받았어요.

    서면으로 발언신청을 냈다 묵살된 오준석 의원의 항의에 이어 의사진행발언을 얻은 김용호 의원(공화)도『야당의원은 구두신청까지 다 받아 주면서 여당의원의 서면 질문을 안 받은 것은 편파적 사회』라고 공격. 유정회 의원 퇴장 후 문부식 의원(신민)이 여러 차례 거론된 공무원보수 인상문제를..

  • 미 솔로몬 선수우승 남아오픈 테니스

    미국의 해럴드·솔로몬은 25일 이곳에서 벌어진 남아오픈·테니스선구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브라이언·고트프리드를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 한국문제 보도에 일 언론, 북괴 편향

    대한해협과「말라카」해협은「인도차이나」붕괴의 여파로 일본의 권익이 당장 영향을 받을지도 모를 두개의 장소라고 미국의 한 저명한 대학교수가 최근에 말했어요.

    「미시건」대학의 극동어학 및 문학교수인「에드워드·자이덴스티커」씨는 미 시사월간지「코먼터리」9월 호에 기고한『월남이후와 일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포스트베트남」초기에 한반도에서 분쟁이..

  • 세계 첫 세대간 테니스

    신진세계톱 테니스선수 쉬든의 보른·보그(19)와 노장 호주의 로드·레이버(37)가 10만달러의 상금을 걸어놓고 76년2월27일 쉬든의 고테버그에서 대결해요.

    스칸디나비안 아이스하키 종합경기장 내에서 벌어지는 이 세대간 대결은 상금경기로는 유럽에서 처음인데 프로모터는 이 경기의 승자는 상금외에 순은제 트로피를 받게 될 것..

  • 대니얼 미 하원의원 박대통령, 접견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하오「스나이더」주한미국대사의 안내로 청와대를 예방한 미 하원 군사위소속「로버트·W·대니얼」의원을 접견, 환담했어요.

  • [세계의 사설] SALT 덕본 것은 소연뿐

    닉슨 및 포드행정부가 취한 비밀·속임수정책은 소연이 SALT협정의 조문과 정신을 일부러 위반해왔던 사실과 그럼으로써 소연이 차차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군사적 우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었을뿐인 미국의 정책상의 실수들을 미의회나 대중의 눈에 띄지않도록 숨겨오는데 필사적으로 이바지해왔어요. 그 SALT정책을 꾸며낸 주요책임자로서의 키신저장관은 진상을 밝히..

  • 식품업소규제 관계법 단일화

    보사부는 27일 교육부·내무부·서울시등 관계부처합동으로 식품위생법·학교보건법·지방세법·관광사업 진흥법등 식품위생업소를 규제하는 관계법령을 단일화 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식품관계법개정안을 마련, 법제처 심의를 거쳐 28일 발표키로했어요. 국무총리실과 보사부가 주관, 작업을 벌인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관계법령들은 각 법령에 따라 업종별 정의와 개념이 다르고 법령..

  • 아주 농구에 새판도…한국·비몰락, 장신의 중공·일부각

    「몬트리올·올림픽」출전권이 걸려있는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는 첫 등장한 중공이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8억 인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과시했어요. 중공의 패권획득과 「필리핀」의 조낙으로 「아시아」농구계는 새 판도를 형성, 비교적 단신인 한국의 한계성과 장신화에 성공한 일본의 비약적인 향상, 그리고 새로운 「다크·호스」로서 인도의 대두등이 제8..

  • [리포트] 불정맥 치료에 획기적 신약개발 재미한국인 의학자 이웅구 박사

    부작용이 없으면서 치료효과가 좋은 획기적인 불정맥치료제가 최근 젊은 재미한국인 의학도인 이웅구박사(35·노드웨스턴대 의대 조교수)팀에 의해 개발, 미국 의약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음이 뒤늦게 알려졌어요. 이박사가 노드웨스턴대 애킨슨(약리학) 스트롱(화학) 더처(합성화학) 교수와 함께 개발한 불정맥치료제는 N-아세틸·프로케나마이드. 이 신약은 불정맥가운데..

  • 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원

    문교부는 현재 38개교에 달하는 각종 전문대학원(58개학과)을 대폭 정리하여 앞으로는 학문의 성질상 학사과정에 설치할 수 없거나 설치돼 있지 않은 학과 및 학문영역의 전문대학원만을 운영케 하고, 나머지는 모두 일반대학원에 흡수 통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 안이 확정되면 현행의 경영·무역·행정·교육·신문 등 23개 전문대학원(33개학과)이 일반대학..

  • 새마을지도자 책임감 강하나

    새마을운동연구발표회가 27일 상오 유기춘 문교부장관을 비롯, 각 시·도 새마을담당관·대학교수·학생등 4백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중앙교육연구원에서 열렸이에요. 이 연구발표회에서는 새마을운동 지속화 방안등 11개 과제를 36명의 교수가 지역별로 분담, 공동 연구해온 결과를 발표했어요. 김종섭(영남대) 이정림(계명대) 한종렬(경북대) 교수「팀」..

  • 세든사람 개스 중독

    서울형사지법 정명택 판사는 27일 『집주인이 방을 세놓고는 연탄 「개스」가 새지 않도록 조처를 해야하며 연탄 「개스」가 새어 중독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집주인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판시, 세든 사람이 연탄「개스」중독으로 숨져 구속기소된 집주인 임방덕피고인(52·서울 영등포구 독산동 산60의67)에게 과실치사 및 건축법 위반죄를 적용, 금고 1년에 집행유예..

  • A군 기업 한일합섬 25억 외화지급 보증

    금융단은 여신관리협정 상 A군 기업으로 분류된 한일합섬에 대해 25억5천1백만원(5백25만2천「달러」)의 외화표시지급보증(원자재도입)을 허용키로 했어요.

    그런데 지난15일 현재 한일합섬에 대한 금융기관의 총 여신총액은 7백96억5천7백만원이에요.

  • [화제] 진주 새마을 양식계 발족

    「말조개에서 진주를 딴다」는 본보(10월29일자) 보도에 힘입은 진주양식계가 지난 2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청평호새마을 양식계에서 결성된후 제2차로 오는12월15일에 이번에는 서울에서 세미나를 열기로 추진되고 있어요. 말조개에 세포핵을 이식하여 안방의 어항에서도 손쉽게 진주를 양식할수도 있고 담수호에서 대량양식 할수도 있는 방법은 조기순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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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중공 꺾어 스칸디나비아 탁구

    76년도「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26일「헝가리」가 세계최강을 자랑해 온 중공을 3-2로,「스웨덴」도「유고슬라비아」를 3-2로 물리치고 각각 결승에 진출했어요. 한편 여자 복식 전에서는 중공과「헝가리」가 각각「체코슬로바키아」와「스웨덴」을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어요.

  • 「탤런트」장미희 가수로 등장

    TBC-TV『가요올림픽』(28일 하오8시25분·부산 국 12월5일)에는「탤런트」장미희 양이 출연해 본격적인 노래를 불러요.

    장 양은 지난주『쇼쇼쇼』에서 가수 하남석 군과『밤에 떠난 여인』을「듀엣」으로 부르고 난 후 노래실력을 인정받아 각종「쇼·프로」에서 출연의뢰가 쇄도했어요. 평소에도 자신의「기타」반주에 맞춰 즐겨 노래를 부른다고….

  • 5시간만에 백50억원 양보

    국회 예결위 계수 조정 소위는 26일 밤 10시50분까지 12시간 동안 「마라톤」 절충을 벌였으나 결국 타결에 실패. 최저 선을 3백70억으로 잡았던 신민당이 3백99억을 제시한 것은 박일 정책 의장이 공무원자연 감소율을 굳이 5%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인데 5%로 할 경우 실제로는 4백억이 넘지만 『4백억 이상은 곤란하다』고해 3백99억으로 잡..

  • 야당 주장의 묵살은 양당제 실질적 부인

    신민당 이철승 대표 최고 위원은 27일 최고 위원 예결위 간사 연석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 『정부 여당이 야당의 주장을 묵살한 채 1백7억원을 초과하는 한푼의 삭감도 할 수 없다는 완고한 고집은 이제라도 지양 돼야 한다』고 주장, 『3백99억원의 우리 당 최종안마저 부인하는 것은 양당 제도의 실질적인 부인을 자초한 것이며 그 결과가 어떤 효과를 가..

  • 진삼선 등 6개 적자철도지선 폐지·운행 축소 검토

    김재현 철도청장은 26일 하오 국회예결위에서 철도경영합리화방안을 설명 적자지선 11개 중 진주∼삼천포간 등 6개 지선 외 폐지 및 운행축소를 검토하고 서울 등 4개 철도공작 창을 폐지하며 4천3백60명의 인원을 감축하되 1단계로 내년에 자연감소를 보충하지 않음으로써 1천6백 명을 줄이겠다고 밝혔어요. 김 청장은 철도경영합리화방안이 제시되지 않는 한..

  • 폭설 등에 민방위대 동원

    내무부는 26일 대설·폭설 등 설해에 대비한 기상경보가 내려질 경우 민방위대를 비상경계 또는 비상대기 하도록 하라고 전국 시-도에 시달했어요.

    내무부는 민방위대의 비상대기조치 권은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15조에 따라 취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설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현지 민방위대장이 경보를 전파하고 재량으로 사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하도록 했어요.

  • 사양길의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북부의 「얼라풀」 어항에 들른 우리 선객들이 상륙할 때 노인들이 물끄러미 바라다보고 있었어요. 북극으로 오르내리는 여객선 「오이라파」호의 이 위용이 이들에겐 하나의 위력으로 생각되는 모양이에요. 「스코틀랜드」는 이들과 조상이 일찌기 세계의 바다로 진출했던 본향이며 산업 혁명 이후 현대 문명의 꽃을 피웠던 곳이에요. 이 늙은이들에겐 여전히 해양..

  • 천칠봉 도불 유화전

    천칠봉 도불 유화 초대전이 30일까지 변 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사실적인 그림을 꾸준히 계속해 온 천씨는 지난해 국전 초대 작가가 되었었어요. 『설악』 『모단』 등 화려한 색채의 작품들을 다시 보여줘요.

  • 미끼 부인 지원 유세

    남성 지배하의 일본에서 수상 부인이 총선을 앞두고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면 좀 생소하게 들리지만 「미끼」 수상 부인 「무쓰꼬」 여사 (59·사진)는 유세에 참석, 재치 있고 자신감 넘치는 활동으로 유권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어요. 여사의 유세 계획을 짜고 연설문을 만들고 있는 자민당의 한 간부는 『여사가 「미끼」수상보다 더 많은 성과를..

  • "중랑천 상류 15개 공해업소 정화시설 설치토록 지시를"

    서울시는 27일 중랑천 상류 의정부시 관내에 있는 15개 폐수배출공장에 공해방지시설을 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어요.

    서울시는 지난 19일 의정부시와 공동으로 중랑천 상류의 공장지대부근 7곳에서 채수, 서울시 보건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도 경계부근의 BOD가 1백42PPM, DO 5.4, 부유 물질 1백25로 한강의 오염원인이 된다고 판단, 시정..

  • 망명한 북괴 공관원 2명 미 대사관 도움 얻어 탈출

    지난 4월 「헬싱키」에서 망명한 북괴 공관원들은 미국 대사관의 도움으로 서독 탈출에 성공했다고 「핀란드」의 일간지 「우시·소지」지가 25일 보도했어요.

    동지는 북괴 공관원 2명이 「헬싱키」 경찰에 망명을 청했을 때 망명지를 미국 쪽으로 희망했기 때문에 미 대사관이 이들을 받아주도록 경찰이 교섭했으나 거부했다는 것이에요. 그러나 이들이..

  • 매연버스거주 첫 구속… 3명 입건

    매연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지검 합동단속반(반장 이찬욱 검사)은 단속 3일째를 맞은 27일 8개 회사의 시내「버스」9대를 적발, 이중 매연도가 가장 높은 삼선「버스」소속 서울5사 3035호 시내「버스」차주 김영환씨(48·서울 강남구 논현동 21의1)를 도로운송차량 법 위반혐의로 첫 구속했어요. 검찰은 이밖에 범양여객 소속 서울5사2503호 차주..

  • 일본 씨름 계에 외국선수 차별 심해

    최근 한국의 박선학 선수(일본명 경룡)가 활약을 보이고 한-일 교환경기까지 연례적으로 실시, 한국「스포츠」계에도 관심을 높이고 있는 일본씨름「스모」계에서 외국선수에 대한 차별대우를 획책, 일본 안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어요. 일본「스모」협회(JSA)는 지난 9월 갑자기『외국인선수는 은퇴 후「도시요리」나 JSA임원이 될 수 없다』는 새 규정을 만들었어요. 이..

  • 실학대가『다산 정약용』편

    KBS-TV『인물한국사』(28일 하오9시25분)는 근세조선의 실학대가인『다산 정약용』편을 방영해요.

    18년간의 유배생활 중에도「목민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등의 저술로 한국의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의 일대기가「탤런트」한세훈씨의 열연으로 그려져요.

  • 기독교 지도자협 회장 지원상 목사

    한국 기독교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주 7일 운영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지원상 목사를 선임했어요.

    지 목사는 취임 포부로 『협의회를 한국교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어요.

  • 농협(여자) 국민은 꺾고 우승

    농협은 26일 서울대의대「코트」에서 벌어진 제2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남녀「테니스」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금년도 선수권자인 김남숙의 분전으로 지난해 우승「팀」인 국민 은을 2-l로 제압, 패권을 차지했어요. 또 남자부결승에서 지난해 패자 상은은 육군과 맞서 1「게임」을 주고 뺏는 격전 끝에 2-2로「타이·스코어」가 되었으나 일몰로 장해수와 장유근의 마지막 경기..

  • 유공 여자배구「팀」서독대표에 완승

    「유럽」원정중인 석유공사 여자배구대표「팀」은 25일 서독「라이너」에서 벌어진 국가대표「팀」과의 첫 경기에서 3-0으로 완승, 4연승을 기록했다고 알려 왔어요.

  • 한전·포철 시설 확장 등 8건에 3억99만불을 승인

    26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외자 도입 심의 위원회는 8건 3억99만「달러」의 차관 도입과 2건 8백17만「달러」의 외국인 투자 및 7건의 기술 도입을 승인했어요.

    이날 승인된 차관 중에는 한전의 발전소 복구 및 건설을 위한 1억5천3백만「달러」와 포항 제철의 시설 확장을 위한 1천4백90만「달러」, 산은의 전대 차관 4백만「달러」, 한양 화학의 석유 화학..

  • 화엄사에 대형종 봉안

    전남 구례 화엄사 (주지 박명선 스님)에 5천5백kg의 대형 동종이 봉안돼요.

    28일 상오 11시 타종식을 가질 이 범종은 그 크기와 무게가 지난 9월 미국으로 보낸 「우타의 종」을 제외하고는 해방 후에 만든 가장 큰 종이에요. 화엄사가 박인천 (금호「그룹」 회장), 황내성 신도 (태창 기업 대표) 등의 시주를 받아 서울 성종사에서 제작한 이 범종의 특징..

  • 성가 순례단 주최 성가 작품 발표회

    한국 성가 순례단 (김노현)이 주최하는 한국 성가 작품 제3회 발표회가 28일 하오 7시 새문안 교회에서 열려요.

    발표 작품은 찬송가에 구두회가 곡을 붙인 『믿는 자여 보라』 등 13곡. 「소프라노」 김봉임씨 등이 출연해요.

19786.1°
  • 힘겹게 마련한 「아파트」에 이사할 날 손꼽으며 밤잠 설쳐

    힘겹게 마련한 「아파트」로 이사갈 날이 이제 꼭 한 달이 남았어요.

    정신없이 빨리 간다고 당황하기도 했던 을78년인데 이사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 마음엔 남은 한 달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져요. 나의 및 년간의 직장생활, 식구들 모두의 협조와 저축으로 드디어 「우리집」을 갖게 됐어요. 몇십 평 짜리 뜰이 있는 단독주택도 아니요, 4계절을 잊고 산다는 「..

  • 국악과 양악 전병재

    우리 전통문화 중에서 소홀히 취급되고 있는 것이 아직도 한두 가지가 아니예요. 그 중에도 양악의 그늘 속에서 국악이 받고있는「대접」은 한심하예요. 「라디오」나「텔리비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 대부분이 서양풍의 것들이며 국민학교 학생들 중에서「도레미파」를 모르는 아이가 드문 것만큼이나 대학을 졸업한 식자들 중에서「황태중림남무」를 아는 사람이 드물이에요. 이 때문에..

  • 「배신론」대「나에 유리」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얼굴)이 공화당을 탈당, 서울 동대문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상욱 의원을 두고 25일『당에 신의를 못 지킨 사람이 선거 구민에겐 신의를 지킨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라며『배신자의 말로가 어떤지 보여주자』고 호소하자 강 의원이 반박. 길 총장은『공화당 현역의원 중 반발자는 두 사람(강 의원과 김재춘 의원)인데 둘 다 모두 박 대통령과..

  • 「인권」이 미 외교의 유일한 요소 아니다 미 안보 위해 대한 군원 필요

    인권을 외교정책의 한 주요 요소로 삼으려는「카터」미국 대통령의 목표가 포기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경우『미국의 안보 이익이 중요하고 모종의 군사 원조가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하다고「퍼트리셔·데리언」미국 안보원조 담당 국무차관이 26일에 공개된「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와의 단독회견에서 강조했어요. 「데리언」여사는 인권문제가 외교정책..

  • 아주대회 대표선수단 결단식

    오는 12월9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거행되는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단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27일 상오9시30분 서울세종문화회관 본관에서 거행됐어요.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 박찬현 문교부장관, 구자춘 서울시장 김택수IOC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결단식은 이종택 대한체육회선수촌 관리실장의 사회로 시작돼 김원..

  • 등소평, 곧 수상직 인수설

    24일 밤부터 북경의 주요거리에 나붙기 시작한 새로운 대자보들은 부수상 등소평을 숙청하고 화국봉을 제1부주석 겸 수상으로 임명한 1976면4월의 당 결정을 전면 취소하라고 요구했으며 등소평은 26일 모택동을 재평가하기 위한 현재의 대중 운동이 당의 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밝히고 당중앙위원회가 76년의 그같은 당 결정을 수정할 것을..

  • 안전거리 백m 유지 안한 부주의가 부른 사고

    24중 연쇄충돌사고는 고속도로상에서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 고속도로에서는 보통 1백km 주행에 1백m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도록 돼 있어요.

    그러나 이날 5m앞이 안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가 덮였는데도 사고 차는 60km의 과속으로 달렸으며 대부분의 차량들이 불과10여m씩의 거리를 두고 달리다 연쇄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사고지..

  • 이준희 우승

    이준회(단국대)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폐막된 제3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개인전 장사부 중량급에서 우승,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어요.

    이날 단국대는 중량급 외에 경중량급·경량급 등 3개 부문을 휩쓸어 기염을 토했어요.

  • 한국 바둑의 급신장 입증 조훈현 왕위 잇단 승전보의 의미

    한국 바둑의 정상 조훈현 왕위가 일본에 원정, 일본 최대「타이플」인「기성」(독매 신문주최)「타이를」보유자인「후지사와·히데유끼」9단을 당당히 불계로 물리쳤다는 소식은 이제 한국 바둑이 세계의 정상을 자처하는 일본 바둑의 수준에 조금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성장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 현대 바둑의 역사가 짧은데다가 조남철·김인 8단, 윤..

  • 미 행정학의 원로「드와이트·월도」박사

    관료주의와 민주주의의 조화를 30년 이상 연구해온 미국 행정학계의 한 권위자는 현대 행정에서「관료주의적 인본주의」의 실현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어요.

    연세대 행정 대학원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드와이트·월드」박사 (미「시라큐스」대 교수·63)는「예일」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로서 77년 미국「카터」행정부의 기구 개편에도 참여한 사람이에요. ..

  • 신일산업, 수원 공장 준공 16개 품목의 가전품 생산

    신일 산업(대표 김덕현)이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에 대지 3만평, 건평 7천평의 수원 공장을 준공.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l5개월만에 준공된 이 공장은 선풍기·환풍기·「믹서」·진공 청소기·세탁기 등 16개 품목 68개 기종의 각종 가전제품을 생산하게 돼요. 국내 선풍기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동사는 수원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양산체제를 갖추는..

  • 한·일 교환 아마복싱

    「아마·복싱」연맹은 27일 제11회 한일교환경기(12월1일·오끼나와)에 출전할 선수단 15명(임원4·선수11)을 확정했어요. 한국선수단은 29일 하오KAL편으로 떠나요.

  • 오스틴, 우승

    78년도 전미 「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우승자 「지미·코너즈」(26)는 26일 「도오꾜」에서 폐막된 세계 「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12만5천 달러) 결승에서 「루마니아」의 「일리에·나스타세」를 6-2, 6-4로 격파, 우승과 함께 1등상 2만 「달러」를 차지했어요. 한편 25일의 여자단식결승에서는 미10대 소녀선수 「트레이시·오..

  • 『친 북괴 한반도 통일 대회』개막 민단 청년 백여명 항의 단식

    이른바『한반도 통일을 위한 제2차 세계회의』가 일본·미국을 비롯한 세계 46개국 대표 4백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동경에서 개막됐어요.

    북괴·중공은 불참한 이 회의의 주 의제는 주한 미 지상군 철수, 「두개의 한국」개념 반대 등 4가지인데 일본 정부는 이 회의에 참가하는 외국 대표들에게 일본의 한반도 정책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 한화 코오롱 제일은

    주력이 빠진 부적함대 태평양화학이 좌초됐어요.

    26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속개된 제16회 추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이틀째 경기에서 박찬숙·홍혜난·홍영순 등을 대표「팀」에 차출 당한 태평양화학은 「코오롱」의 집요한 공격에 끝내 53-50으로 패배했어요. 한편 국가대표선수가 없는 한국화장품은 박정숙(개인득점28) 김영숙(개인득점20) 「콤비」의 「슛」이 터져..

  • 조훈현, 후지사와 「기성」·고바야시 8단 격파

    「세계정상」을 자처하던 일본 바둑이 한국바둑에 무릎을 꿇었어요. 성장한 한국바둑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도일 원정한 조훈현 왕위는 일본 최대「타이틀」인 기성 「타이틀」(독립신문주최) 보유자 「후지사와·히데유끼」(53·등택수항) 9단을 불계로 물리친 뒤 「릴리프」격으로 나선 일본바둑계의 「다크·호스」「고바야시」8단(26·소림광일) 도..

  • 오늘밤부터 한파 내습

    겨울을 재촉하는 찬비가 멎으면서 27일 하오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 28일에는 서울·중부 영하4∼영하3도, 남부는 영하1도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된다고 27일 중앙관상대가 예보했어요. 관상대는 이번 추위는 29일에도 서울 영하2도, 중부내륙은 영하5도까지 떨어져 이 달 말까지 계속되겠다고 말했어요. 한편 휴일인 26일은 비가 내려 서산의 5.7mm를 최고..

  • 관세 환급제 있으나마나…업자들 입김에 당국도 방치

    국산 원자재를 개발하고 수출 가득율을 높인다는 그럴 듯한 명분을 내건 관세 환급제는 3년 동안 제대로 실행에 옮겨 보지도 못한 채 만신창이가 된 듯. 수출이 안 된다, 자금 부담이 많다는 등 갖가지 핑계로 이 제도를 절름발이로 만드는데 성공한 수출업계는 이번에 다시 징수 유예 품목을 12개나 늘리는 전과를 올린데 크게 고무되어 아예 환급제 자체를 없애는..

  • 양두 체제로 가지 않을까…

    중공에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택동은 모든 시와 비를 가름하는 척도였어요.

    그런 풍토에 젖어온 북경에서, 그것도 한낮의 번화가에서 한 청년이 모택동을 옹호하다가 군중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쫓겨난「이변」이 23일 일어났어요. 우선 이런 분위기 자체의 1백80도 전환에서 권력구조와 그것을 지탱하는 이론적 기반이 변질했음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화국봉-등소평 체제..

  • 두 현역에 전직 거물 대결로 난형난제 강릉

    강릉-명주-삼척 공화당 구 거물 김진만씨의 무소속「롤·밴」파 김명윤 의원의 신민당 공천 낙천으로 선거판도는 난마처럼 얼크러져 있어요.

    9대 선거에서 2위 김명윤 의원을 거의「더블·스코어」로 누르고(7만8천표)1위 당선했던 공화 김효영 의원 측은 고전을 자인하면서도 당선권 6만표 획득은 자신 있다는 주장. 그는 현역 국회의원 중 지역구민 관광동원 최고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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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환 피고인에 벌금50만원 선고

    서울 형사지법 제단용판사는 27일 「프로」 권투선수인 홍수환피고인 (29·서울서초동 590무지개 「아파트」 7동502호)에 대한 혼인빙자간음및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사건선고공판에서 홍피고인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어요. 홍피고인은 본부인 이상희씨 (29) 와의 사이에 3남매가 있으면서도 78년11월10일 인기가수옥희양 (26·본명 김광숙·서울 동부..

  • 통금위반 취객검문하던 자칭방법대원 때리고 돈뺏어달아나

    술취한 20대청년이 방범대원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고 입고 있던 가죽「점퍼」와 그속에든 현금 l만5천원을 빼앗겼다고 27일새벽2시35분쯤 경찰에 신고했어요.

    이날새벽0시30분쯤 서울길음1동 골목길에서 송기철씨 (21·서울신당2동257·123 「카바레」 「웨이터」) 가 여관을 찾던중 방범대원 복장을한 30대 남자에게 얼굴과 다리를 걷어채어 정신을 잃은사이 입..

  • 예상승율, 한·일·중공이 똑같아-바레인 아주배구출전 박진관감독

    『한국·일본·중공의 삼파전입니예요. 산술적으로는 정확히 3국의승률이 33·3%입니예요. 』 우승「팀」에 「모스크바·올림픽」의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2회「아시아」선수권대회 (「바레인」·12월16∼23일)에 참가하기위해 30일 출국하는 한국남자배구대표 팀」 박진관감독은 우승전망에 대해 무척 신중하예요. 한국대표 「팀」 은 신장면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예요. 중공에는 2..

  • 일동방 1승1패 한일합섬을 눌러

    일본「도오요오보」(동양방)「팀」초청 한·일여자실업배구친선전 2차경기에서「도오요오보」는 한일합섬에「세트·스코어」 3-1로 이겨 내한 전적 1승1패를 기록했어요.

  • 세정자문위 설치

    국무회의는 27일 국세청에 세정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의결했어요.

    세정자문위는 위원장·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해 국세청장이 위촉하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돼요. 국무회의는 또 농업기계와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농수산장관아래 농정차관보를 위원장으로, 관계부처국장 및 농협중앙회이사 등 15명 이내로 구성되는 농업기계화심의위원회를 실치토록 했..

  • 70년대의 한국예술…그 평가와 반성<4>

    유민=연극계의 70년대는 공연장·공연수·관객 등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양적 팽창이 이루어전 시기였습니예요. 창작극의 지원(고료·공연)을 위한 대한민국연극제가 77년부터 시작되어 3회째를 맞고 있고 소극장폐쇄조치로 인한 파동, 그리고 연극의 흥행성이 고조되면서 상업주의 연극논쟁도 활발했지요. 이=70년대 중반이후 연극이 많이 늘어났습니예요. 이 시기를 80년대..

  • 많은소극장개관…연극계의 활력소로

    유덕형씨 제1회「제3세계연극제」참가=71년11월「마닐라」에서 「필리핀」극단작품『알라망』의 초청연출. 탈춤과 당수의 동작등 동양적 「리듬」을 가미한 새로운 연출기법 보임. 장충동 국립극장개관=73년10월17일, 완벽한 시설의 대극장과 소극장건립. 극단 「드라머·센타」 (현「동냥레퍼터리」) 『초분』「뉴욕」공연=74년1월28일 오태석작 유덕형연출로 『초..

  • "사법공조 체결안된 나라의 수사기록 체재증거 될수없다"

    우리나라와 사법공조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외국의 수사기록은 재판의 증거로 채택될수없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서울지법영등포지원형사합의부(재판장 박만호부장판사)는 26일 5천여만원어치의 「히로뽕」 을 일본에 밀반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부만피고인 (56·공예품수출상·서울신대방동356의1)에 대한 습관성의약품관리법위반사건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 김피고인에게 무죄..

  • 부처간이견으로 값 못정한채 옥수수수매 시작

    …정부는 25일부터 올해산 옥수수 수매작업을 시작했으나 관계부처간의 이견으로 아직 가격을 결정하지 못하는 기이한 사태를 빚고 있어요.

    농수산부는 올해 옥수수 수매가를 작년의 가마 (75㎏)당 1만2천6백40원에서 5∼10%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경제기획원은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할 것을 고집, 서로 양보를 않고 있어요. 경제기획원이 옥수수..

  • 김재규등 8명 군재

    육군본부계엄보통군법회의검찰부는 26일 고 박정희대통령시해사건에 관련된 김재규 등 7명을 내란목적 살인 및 내란미수혐의로, 전정보부 경비원 유석술을 증거인멸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어요. 이들은 지난13일 내란목적살인·내란미수 및 증거인멸죄로 계엄사합동수사본부로부터 구속 송치됐었어요. 육본계엄 보통군법 회의는 이들에 대한 첫공판을 다음주인 12월3일부터 8일사..

  • 영하의날씨에 주말낚시 아주 저조 아산호서 5∼15수 잔챙이만 잡혀

    영하의 기온에서 치른 주말낚시는 날씨만큼이나 저조했어요.

    많이 몰린 아산호나 비당·문방수로도 큰 성과가 없었어요. 아산호는 「금천」 「영도친목회」 「독립문」 「풍전」등이 나갔으나 평균은 5∼15수정도. 대부분이 잔챙이로 방류한 낚시회도있었으며 「풍전」의 김창호씨 26·5cm 최대어였어요. 위당의 「대지」는 30수를 잡은 회원도 있었으나 평균은 10여수. 문방..

  • 동해안 개염분소서 10명 구속, 군재회부

    동해안경비사령부계엄분소 합동수사단은 26일 이경자씨 (30·주부·강원도고성군거진읍 용하리l반)를 포고령1호위반및 반공법 (고무찬양) 위반혐의로, 배상조씨 (50·어업·명주군묵호읍묵호진1리)를 포고령1호 (유언비어) 위반협의로, 박상수씨 (25·운전사·강릉시옥천동동부아파트) 등6명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김용기씨 (31·속초시청호동5통4반) 등 2명..

  • 세계J복싱 선발전 밴텀급 박기철추가

    대한 「아마·복싱」 연맹은 오는12월 일본「요꼬하마」(횡빈)에서 벌어질 제1회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밴텀」급최종선발전을 26일 태능선수촌에서 열고 지택림(한국체대)을 판정으로 누른 박기철(전남체고) 을 선수단에 추가시켰이에요.

  • 제적학생 복교·구속학생 석방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은 27일 상하오에 걸쳐 중앙청 제2회의실에서 재경대학교총장 15명과 변호사대표 8명을 만나 시국에 관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교환했어요.

    오찬을 겸한 면담에서 대학총장들은 제적학생의 복교, 구속학생의 석방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망했어요. 이에대해 최대행은 『대학당국의 입장과 요망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 생활과 밀착된 연극에 전력

    나는 70년대에 신인으로서 연극활동을 시작해서 이제 70년대의 폐막과 함께·기성의 딱지가 붙은 연극인이 되어있어요.

    그 기간에 적지않은 번역과 연출을 해댔지만 그것들이 지나간 10년의 연극사에 기록될 의미를 생각할 때 자괴를 금할 길이 없어요. 다만 한가지 자부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 기간에 내 개인의 작업을 돋보이기 위해 전체의 질서를 희생해도 좋다고..

  • 협상 트기위한 적극 개인

    「발트하임」사무총장의 직권에 의한「유엔」안보리 소집은 협상의 통로가 막힌 채 강경일변도로 치닫고 있는 미-「이란」사태의 중재를 위한 「유엔」의 적극적 개입을 의미해요. 당초 소집여부에 대한 미국과 「이란」의 의견이 달라 소집이 지연된 이번 안보리는 우선 할 말이 많은「이란」측에 대해 발언의 기회와 장소를 제공해 주고 이것을 양국간의 타협기회로 삼아보..

  • 제주산 조랑말 대일식용 수출

    ○…농업의 기계화로 쓸모가 없어져 멸종돼가는 제주산 조랑말이 처음으로 식육용으로 일본에 수출이 시작됐어요.

    27일 제주도 식산당국에 따르면 일본 「요꼬하마」 에있는 H상사가 올해안에 1차로 1백마리를 수입하고 내년에도 계속 수입할 계획이에요. 가격은 마리당 평균52「달러」 (2만6천여원) 로 이미 60마리를 수입했어요. 일본에서는 말고기를 살짝 데쳐먹거나 회..

  • 기계공업 국제경쟁력이 낮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기계공업의 국제경쟁력이 많이 뒤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상공부는 최근 재료비·생산성·금융 및 조세 등에 관한 가격경쟁력과 품질·판매력 등에 관한 비가격경쟁력을 비교 분석했어요. 이 분석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기계공업은 생산성에서 생산설비의 범용화, 공정관리의 낙후성 때문에 한국의 생산성을 1백으로 볼 때 일본의 생산성은 5백5로..

  • 미국립 농아극단 내한공연

    중앙왈보-동양방질과 극단 「현대극장」이 공동주최하는 미국「국립농아극단」의 내한공연이 12월6∼8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립니다(6,7일은 하오7시, 8일은 하오3시·7시).「침묵의극단」이라고 불리는 이 농아극단은 67년 「브로드웨이」무대장치가「데이비드·헤이스」와 현「유진·오닐·센터」이사장 「조지·C·화이트」에 의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피나는 훈련과 노..

  • 미·이란 대결의 파문 어디까지<2>

    「호메이니」의 혁명경제는 지금 심한진통을 거듭하고 있어요. 「팔레비」전왕정의 매판경제·특권경제의 유산을 원형대로 상속받은「이란」혁명정부는 외국자본을 토대로 구성된 전제형 경제구조를 청산하고 민족자본에 의한 새로운 경제질서를 구축하려는 혁명의 제2단계 문턱에 와있어요. 「팔레비」왕정을 타도한 「이란」혁명의 부작용은 계속 꼬리를 물고 일어나 지금 최고조에 달..

80년대 1980~198910개 해 · 95건 펼쳐보기
198011.4°
  • 춘녹회 창립전 미도파 화랑서

    속양화가 고 춘초 지성채씨의 문하생들이 모여 만든 춘녹회의 창립전이 27일부터 12월2일까지 미도파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김종욱 이억영 지신창 이영동 지연창 진봉선 김종호 서정철 김영민 이종문 허웅 김장태 서성량씨등이 회운으로 40점을 출품했어요.

  • 전과자, 일정기간 지나면

    전과자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본적지의 전과기록이 없어지고 복권되어 떳떳하게 시민생활을 하도록하는 법안이 입법회의에서 곧 확정돼요.

    입법회의 법사위는 26일 전과자중 재범하지 않은사람에 대해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형이 실효되게하고 전과기록의 관리를 체계화하도록하는「형의 실효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켜 임법회의 본회의에 넘겼이에요. 이 법안은..

  • 한승원씨 수상결정 제6회 소설문학상

    한국소설가 협회가 제정한 제6회 소설문학상 수상자로 한승원씨(사진)가 결정됐어요.

    수상작품은 장편 『그 바다 끓어 넘치며』다. 39년 전남장흥에서 태어난 한씨는 68년 대한일보신춘문예로 「데뷔」, 『안개바다』 『꽃과 어둠』 등의 작품과 『앞산도 첩첩하고」 『여름에 만난 사람』등의 작품집이 있어요.

  • 연기생활 30연기념…강효실『페드라』 주연맡아

    올해로써 연기생활 30년을 맞은 연극배우 강효실씨(49)가 의붓아들을 사랑한 죄로 죽음의 파멸을 맞는 유명한 여인「페드라」로 분해 12월6∼15일 (하오4시·7시) 남산 「드라머· 센터」 무대에선다. 극단 「산하」가 「강효실연기생활3O년 기념무대」로 마련하는 『페드라』는 「멜리나· 메르쿠리」주연의『죽어도 좋아』로 현대화되어 소개된적도 있지만 이번에 공연..

  • 제 71화 경기 80년 입학·졸업

    제일고보는 우리나라에서 관립학교로는 제일 먼저 개교했고, 또 설립당시부터 『조선에 유위한 인재를 기름』을 그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교육·시설등 모든 면에서 비교적 충실한 교육을 실시했어요. 자연히 설립초부터 전국에서 이렇다할 수재들이 많이 몰려들었어요. 특히 한일합방이후 신교육에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강해져 여간 실력이 있는 학생이..

  • 이강진 사망 5천 폼페이·나폴리유적 파손심해

    지난23일 「이탈리아」 남부룰 강타한 65년래「이탈리아」최악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 26일현재 5천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 5천명, 이재민도 20만명을 넘어선것으로 집계됐어요. 「이탈리아」내무성은 파괴된 1백여개 도시와 촌락에서 공식 확인된 사망자수는 3천l백명이나 실종된 최소 2천명도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고..

  • 여공회 강화벽당이 문화재로, 지정된다

    경기도강화읍관청리의 성공회성당이 곧 문화재로 지정돼요.

    청정무구의 대도를 뜻하는 불가의 상징인 보제수 2그루률 앞세우고 나지막한 언덕에 우뚝 서있는 한국유일의 불교사찰형교회-. 궤성 80주년(11월l5일)을 맞은 성공회 강화성당은 「바실리카」 양식의 내부 구조에 외형용 한국식 건축양식의 불교사찰 형태로 건축한 한국교회사와 개화기 문화사의 한 단면을 담고..

  • 이양훈 동양화전 27일 세종회관서

    동양화가·동포이양훈씨(사진)의 세 번째 개인전이 27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열리고 있어요.

    국전과 백양회를 통해 활동해온 이씨는 한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를 역임한 바 있어요. 산빙화를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회 출품작들은 바위와 계곡을 이루는 선들이 무척 생동감을 주고있어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표현한 40여점이 선보였어요.

  • 박수철씨 염색전 29일 LA한화랑

    공사호 박수철씨의 염색전이 미 「로스앤젤레스」의 한화랑에서 29일부터 12윌5일까지 열려요.

    박씨는 홍익대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 국전에서 2회 특선및 2회 입선한 경력이 있어요. 첫번째 해외전이기도 한이 전시회에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 천체 망원경 전시회

    과학기술처는 제1회「자작 천체 망원경 전시회」출품작을 공포해요.

    응모 요령은 다음과 같아요. 접수=12월5∼일까지 국립과학관 출품작=반사·굴절·기타 망원경 시상은 과기처장관상(금상=일반1명 30만원, 학생1명 10만원) 등 입상한 15명에게 수여돼요. 출품작은 12월22∼29일까지 국립 과학관에서 전시돼요.

  • 2체급서 고교생「챔피언」탄생

    제12회 전국 「아마·복싱」 우승권대회가 26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폐막, 「밴텀」급 홍순범(이리상)과 「폐더」급 김기택(안성고)등 11체급의 우승자를 가려냈어요.

    단독츨전한 「헤비」급을 제외하고 10체급이 모두 판정으로 승부를 가린 이날홍순범은 임용수(인천체고)와 난타전끝에 판정승했으며 김기택도 박명(상주고)를 판정으로 눌러 2체급에서 고교생「챔피..

  • 대한산미 회원전 디자인포장 센터

    대한산미 제32회 회원전및 제16회 공모신이 한국 「디자인」포장 「센터」에서 30일까지열리고있어요.

    1946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한국적 「디자인」세계를 개척하는 선두주자 역할을 해온 이 회는 「그래픽·디자인」·도예·목공예·염직·금속등의 분야로 나뉘어 있어요. 한홍택 황종례 김성목 서재행씨등 74명이 출품했어요.

  • 미국원정 남자농구 네바다대에져 10패

    미국에 원정중인 한국남자대표농구 「팀」은 25일 「라스베이가스」에서 벌어진 한미친선농구 10차전에서 「네바다」대 「팀」에 93-74로 완패, 방미전적 10전전패를 기특했다고 26일 농구협회에 알려왔어요.

  • 공직륜리법 공청회 30일KBS-TV서

    총무처는 공직자 윤리법 제정에따른 TV공청회률 오는30일 상오9시30분부터 11시20분까지 90분간 K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에요. 공청회 참석자는 다음과 같아요. 김용래(총무처차관) 김동환(변호사) 남재희(입법회의의원) 장원찬(서울시제2부시장) 정광모(언론인) 최창규(서울대교수) 홍숙자(한국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이날 공청회에서는 공직자재산등록제 선물..

  • 고호여중 서전장식 전국 종별필드·하키

    제 23회 전국남녀종별 「필드·하키」선수권대회가 27일 충남아산군 온양녀상과 아산고 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여중부「리그」에서 강원고호녀중은 충북진천녀중을 4-0으로완파, 서전을 장식했어요. 오는 30일까지 벌어지는 이번대회는 대학·일반6·남고5·여고6·남중9·여중4개 「팀」등 모두 30개 「팀」이 츨전, 열전을 벌인다.

  • 여당은 내일 선언

    시국 주도 세력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신여당」은 28일 상오 무역회관에서 창당준비 15인 모임을 갖고 창당 취지를 밝힐 계획이에요. 새 여당은 12월초 1백여명의 발기인으로 발기인 대회를 열어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 창당 준비위를 신고한 후 현 77개 지구당을 기준으로 지구당 결성작업에 들어가며 내년 1월에 창당을 끝낸다는 일정을 잡아놓고 있어요. 신 여당..

  • 교장선생님이 방송통신고 3년생

    오희달씨(55)-. 그는4백명을 돌보는 인자한 시끌국민학교 교장이며 방송용신고교 3학년 학생이기도 하예요. 충남부여군림천면 면소재지에서 3km나 떨어진 8학급짜리 보광국교 교장인 오씨는 매월 첫째, 세째 일요일에는 3백인리 길을 왕복해야하는 청주고등학교 부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고교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오교장은 올해 일흔이 넘은 노부를 모시고 있으며 큰아..

  • 현대 과학 신서 2권을 펴내

    전파과학사에서 문고판 현대과학 신서 2권을 펴냈어요.

    탐구적 과학지도 기술(미「시라큐즈」대「로미」교수 저, 김현재·임영득 교수 역) =과학교육 입문 서로 과학 교사들이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에요. 자기개발법(「다께따·유다까」저·오영량 교수역) =신경 생리학의 측면에서 본 인간본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책.

  • 위자료 주는것 방해한다고 전남편 부인을 칼로 찔러

    ○…서울노량진경찰서는 27일 법정위자료를 빨 지급하지 않는다고 이혼한 전남편의 부인을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이옥남씨(27·서울봉천4동356의72)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어요. 결찰에 따르면 이씨는 26일 상오7시쯤 76년 이혼한 전남편 홍경섭씨(49·S기업「예뎬」 사업소근무·서울동작동92의27) 집에 찾아가 홍씨의 현재부인 조혜자씨(41)가 이간질을해..

  • 조성희 서양화전 미국 문화원서

    재미서양화전 조성희씨의 유화 및 판화전이 12월2일부터 12일까지 미국문화원에서 열려요.

    홍익대미대를 졸업, 미국「오티스·팔슨」 미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조씨는 이번이 제7회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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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신축·매입 때 (5연 내 건축 분 아파트도 포함)

    정부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천억 원씩 도합 3천억 원의 주택자금을 풀기로 했어요.

    융자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집을 새로 짓거나 5년 이내 신축한 집 (아파트 포함) 을 매입하는 사람으로서 주택부금의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1천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나 융자 신청자가 많으면 무주택세대주부터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돼요. 융자신청은 주택..

  • [해설]획기적 건축경기 활성화대책 매기 돌게…상환조건은 벅차

    정부가 3천억 원의 주택자금을 내년 초부터 집중적으로 방출키로 한 것은 주택에 대한 구매력을 자극시켜 주택·건축경기를 활성화 시키자는 것이에요. 말하자면 집 없는 서민층이 집살 능력이 없으므로 부금이나 적금에 가입하지 않은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 집살 자금부터 융자를 해 주어 주택시장에 자금이 돌게 하자는 계산이에요. 그렇게 하면 아파트를 지어 놓고서도 팔리..

  • 교육세 오늘 표결처리

    국회는 26일 운영·외무·내무·재무·상공·문공위 등을 열어 예산관계 및 일반 법안과 청원 등을 심의했어요.

    재무위 이날 하오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세법심사소위가 심사한 정부와 민한당이 낸 15개 세법개정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를 들었어요. 재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속개, 소위에서 소삭의견을 붙여 채택한 교육세법안 등에 대해 찬반토론을 벌인 뒤 표결로..

  • 국사교과서 사관론쟁

    [국사교과서의 내용시정 요구에 관한 국회공청회] 가 26일 하오 2시 국회문공위원회 회의실에서 문공위원회 주최로 열렸이에요. 이날 공청회는 안호상박사가 국회에 국사교과서 내용의 시정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함으로써 이루어졌는데 공청회에는 이규호문교부장관을 비 롯, 진술인으로 선정된 학자들과 2백여 명의 방청객들이 참석했어요. 공청회에서 청원인 측 연사로 나선 안..

  • 2백만불…발송은행(상)→무장현송차(하)

    25일 촬영한 뉴욕시 맨해턴 5번로 40번가에 위치한 리퍼블릭·내셔널·뱅크의 겉모습. 이 은행에서 한국외환은행으로 발송한 현금 2백만 달러가 종이뭉치로 바꿔져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사진>(상) 미국은행들이 현금 수송 시 사용하는 무장현송차량 <사진>(하) 3·10·11면 [뉴욕25일AP전송〓연합]

  • 서울개최에 만장일치

    뉴델리의 아쇼크 호텔서 26일 개막된 아시아경기연맹 (AGF) 총회에서 한국은 만장일치로 86년 제10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결정됐어요.

    28개국대표 약70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서 메타AGF사무총장은 서울이 86년 아시안게임 유치의 단일후보가 된 경위를 설명했으며 이어 총회에 참석한 모든 대표들은 박수 갈채로 한국의 대회개최를 확정했어요. 한국대표단은 총회..

  • 주택자금 남아돌고

    그런데 올 들어 10월말 현재 주택자금은 민영 주택자금이 당초 연간 지원목표액 3천6백억 원 가운데 2천2백35억 원, 국민주택자금이 1천5백94억 원 가운데 9백98억 원이 대출 되었을 뿐이에요. 자금여유가 있는데도 돈을 쓸 사람이 없어 대출을 못하고 있는 것이에요. 민영주택자금은 복지주택부금 가입자에게 8백만 원~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0년 장기로 융..

  • 아주경기연회장에 전대통령 감사 전문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86년 아시안게임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데 대해 라자·발린드라 ·신아시아경기연맹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내용의 전문을 보냈어요.

    전대통령이 이 전문에서 [본인은 한국이 1986년 제10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하고 [서울대회가 아시아 국민간의 우의를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스포..

  • 북괴, 일체함구

    북괴의 선전기관들은 86년 아시아경기대회의 개최지를 결정하는 뉴델리 AGF총회의 진행사항에 대해 일제 함구하고 있어요.

    북괴의 보도기관들은 김득준을 비롯한 그들 대표단의 AGF총회 파견 사실조차 보도하지 않았어요. [서울〓내외]

  • 유치단엔 축전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아시안 게임 서울 유치단 단장인 조상호 대한체육회장에게 축전을 보내 아시안 게임의 서울유치를 위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어요.

19827.5°
  • 남북한 교차승인 요건·개념구체화

    외무부는「공산권이한국을승인하지 않는한 서방진영도북한을 승인해서는 안된다」는 남북한교차승인 개념을「주요공산국가들이 한국을승인치않는한 북한과 공식관계를 맺지않아야 한다」는것으로 더욱 구체화시켜 이를EC(유럽공동체)를 포항한유럽국가들에게 적용키로했어요. 이같은 정책의 구체화는26일 개막된 한독정책협의회에서 독일측이『앞으로 주요공산국가들이 한국에 대하여 공식관계..

  • 5차5개년계획 대폭축소 수출·내수 균형유지

    정부는 제5차 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의 당초목표를대폭적으로 축소조정,당초5백55억달러로 잡았던 목표연도(86년)의 수입규모와5백30억달러로 책정했던 수출목표를각각4백50억달러로줄여 86년이후 달성키로돼있던 국제수지균형을 계획기간이내에 앞당겨 실현시킬방침이에요. 당초 10·1%로 계획했던 계획기간중 평균도매물가상승률은 절반수준인 5~6%로 인하조정하고 6백45..

  • 독립기념관부지 흑성산부근 의결 평당 3천원에 매입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26일 하오4시 서울중구필동 한국의집에서 이사회를열고 충남천원군목천면 흑성산부근 지역 1백여만평(국유지11만평외에는 사유지)을독립기념관건립대지로 확정키로 의결했어요. 독립기념관건립대지는 흑성산정남쪽 산려대지와 구능지 1천여만평중에서 건물을 세우기쉬운땅1백만평을고른것으로신계리,남화리,교천리,교촌리등4개리에 걸져있어요. 추진위측은 정부에..

  • 나까소네 방미계획

    나까소네·야스히로(중曽근강홍)일본신임수상은 오는83년 1월중순미지도자들과 회담을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이라고일본외무성의 한고위관리가26일 말했어요.

  • 자유중국화가들도

    전두환대통령은 26일 하오청와대에서 중화예술공사 임극중회장등 자유중국화가 일행10명을 접견하고 환담을나눴이에요. (사진) 이들 화가들은 새마을 지도자 자여장학금 모금을 위한 한중미술초대전 기념식참석과 작품기증을 위해 내한중이에요.

  • 국제라이온스 회장 전대통령、접견환담

    전두환대통령은 26일 상오청와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에버레트·그라인드스태프회장(미국인)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 교정직처우에 20억 예결소위、증액키로

    국회예결위 예산안 조정11인소위(위원장 최낙철의원)26일하오 새해예산안에대한 계삭조정작업에 착수,1차로 경제기획원과 국방부를제외한 전부처에대한 여야간의 의견접근을 시도했어요. 이날 소위는 1차심사에서 법무부의 교정직및 일반검찰직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증액이 필요하며 당초 3억4천7백여만원을 삭감키로했던 내무부의 다중범죄진압비중 비상동원..

  • 일 새외상에 아베

    신임나까소네·야스히로(중曽근강홍)일본수상은 26일밤 다나까파를 무더기로 맞아들인가운데 새내각을 출범시켰이에요. 3면 이날 중·참의원본회의에서새수상으로 지명되자 곧 조각에 착수한 나까소네수상은 외상에 아베·신따로(안배진태낭)통산상,장상에다나까파인 다께시다·노보루(죽하등)당간사장 대리를,관방장관에도 역시 다나까파인 고또다·마사하루(후등전정청)를,통산..

  • 소득세세율 16단계로

    국회재무위는26일하오전체회의를열고 세법심사소위(위원장김종인의원)에서마련한소득세법,법인세법,상속세법등 6개세법개정안의 조정안을 그대로 채택했어요.

    이에앞서 소위는 지난25일합의를보지못했던세법안중소득세법부분에서소득세률구조를 16단계(정부안14단계)로늘리고 세률은 최저6%(1백80만원이하)에서 최고 55%(6천만원이상)로 조정했어요. 또 근로소득공제 한도액중일용..

  • 일 새수상에 축전

    전두환대통령은 26일하오일본의 새수상으로 취임한나까소네(중曽근강홍)수상에게 취임축하전문을보냈어요.

19834.8°
  • 소SS20미사일 극동에전진배치

    소련은 유사시 한국 일본을 비롯한 필리핀내의 미군기지와 중공을 강타할수있는 117기의 중거리핵미사일 SS20을 중공 동북부지구의국경지대 13개 기지에배치를완료했을뿐만아니라 새로운3개기지를 현재 증설중에있음이 최근 미정부가 일본측에 전달해온 극비정보에의해 밝혀졌다고 일본의요미우리 (독매)신문이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졌던소..

  • 호·나까소네 「한반도안정」합의 「교차승인」발전할지도

    나까소네·야스히로 일본수상과 방일중인 중공당 총서기 호요방은 한반도의 긴장완화를위해 공동의 노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함으로써 한반도평화유지에 기여할 분위기가 조성되리라는 새로운희망을 불러일으켰이에요. 이같은 합의는 랭군사건이후 한반도에 먹구름이끼여있는때에 이뤄진것으로 더욱 주목되고 있어요. 일· 중공간의 이같은 합의는 지금같이 어렵고 결정적인 시각에 기대뒬수있는..

  • 정치망명 요청에 미여객기 불시착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뉴욕의 케네디국제공항으로 향하던미팬 · 암항공사소속보잉747제트여객기가 25일하오3시(현지시각)탑승객중중공외교관 고걍양의 정치적망명 요청에따라 오하르국제공항에 불시착했다고공항경찰당국이 밝혔어요. 오하르공항경찰의 테리·오도넬경사는 비상착륙후2분후에 미이민국관리들이 이 비행기에 들어가자중공국적을 가진 2명의탑승객중 한사람이 미국에정치적망..

  • 양국관계 개선희망 한국견해 호에전달

    나까소네 일본수상은 26일 의회에서의 답변을통해 중공과의 관계개선을 희망하는한국청부의 견해를 방일중인 호요방 중공당총서기에게 전달했다고 말했어요.

    나까소네수상은 지난 24일 호와의 회담때중공내에거주하는 한국동포들이 한국내친척들을 만날수있도록 중공측이 협조해주기를바라는 한국정부의 의사를호에게 전달했다고밝혔어요.

  • 미·중공 수뇌의 상호방문 〃중지가능성도있다〃

    호요방중공 공산당 총서기는26일 하오3시 일본기자클렵에서 회견을갖고 상황의변화에 따라서는 미 · 중공수뇌의상호방문외교를 중지하게 될것이라고말했다 호충서기는 중공외교관이 미국에 망명을 요청다는 보도에대해 논평을요구받고『10억의 인구중에는외국에 나가 살고싶어하는사람이 있으나 별로 문제될 것이 없으며 카터 미전대통령에게 미국이 중공의망명자를무한정받아들일용의가..

  • 한·서독 협력강화 기대

    전두환 대통령은 26일한독수교1백주년에즈음해카를·카르스텐스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이 보내온전문에대한 답전을 보냈어요.

    전대통령은 답전에서『우리국민은 자신의 의사에반해조국이 분단된 비운을함께겪고있는 독일국민에대해항상 유대감을 갖고있으며 귀국의 통일노력이한국문제의 평화적해결을추구하는 우리의노력에 도움이뒬 것이라는 기대아래동· 서독관계발전을 중요시해 왔다』 고..

  • 한국일보시단 들국

    시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친구가경기도의 들녘에서 꺾어 온들국 한아름을 꽂아놓고불현듯 핑그르르 눈물이 돈다. 그것은 시골에 그냥 핀 들국이 아니라고향을 다녀올때 본어머니의 망연한 눈빛같기도 하고좀더 찬찬히 들여다보면수유리에서 해남쯤으로 떠도는못다핀 망령들의 이름같기도 하고좀더 길게 음미하노라면설흔아흡살의 목숨을 거두고두마리, 빈곤을 상징하는 노새에 끌려아..

  • 범인 강민철과 현장검증 실시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 담당 재판장과 재판관 검찰및 변호인들은 25일 상오7시45분부터 9시5분까지 범인 강민철을대동,3인조 북괴특공대원이랭군에 잠입한후 은거한전북피대사관 참사관 전창휘의 집 (랭군시 알론구 제2티리가 1백54A) 등에대한현장검증을실시했어요. 재판부는 이날 범인들이전창휘의 집을 떠나 10월6일부터 8일까지 잠복하면서 밤을 새운 아웅산묘소인..

  • 수도물이 좋아진다

    내년부터 수도물이 현재보다 맑아지고 맛도 좋아져요.

    보사부는 26일 우리나라국민들이 마시는 상수도가유럽제국보다는 아직 수질이 좋은편이지만 상수원의점차적인 오염가속화와 송수관의 노후등으로 갈수톡 수질이 나빠지고 있는추세에따라 상수도의 제조기준이라고 할 수있는 「수질기준,수질검사방법,건강진단및 위생상에 관한 규정」 (보사부령)을 개정,늦어도 내년하반기부터..

  • 5개세법개정 난항

    국회재무위의 예산부수법안심사소위 (위원장 최영철의원)는 26일 소득세법개정안등 5개세법안에대한 그동안의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여야간 타결을 시도했으나 정부원안을 고집하는민정당과 수정을 요구하는 야당의의견이 엇갈려합의를 보지 못했어요. 이에따라 여야의 세입개정안에 대한 정치적 절충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이는데 소위는 정치적 절충에따라 오는 28일..

19843°
  • 국회 사무총장에 이진우의원 내정

    국회는 공석중인 국회사무 총장에 이진우의원(민정)을 내정, 오는 본회의에서 임명동의를 처리할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 남북대화 지나친 환상 금물

    이진희문공장관은 26일 『남북한간의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면 문화교류도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남북한은 우리말·전통민속문화·천연기념물등 소중한 민족유산의 발굴·보존·연구를 위해서 협력할 수도 있을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장관은 이날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직합통신주최 제4회 전국신문·방송발행인및 편집·보도국장회의에 참석, 초청연설을 통..

  • 토지거래신고제 경기·충남북일대 26시군 연내실시

    정부는 26일 서울-대전간 새고속도로 건설과 새국제공항건설과 관련, 투기가 일고있는 16개지역 및 중부권개발등과 관련해서 투기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10개지역등 경기도와충남·북일대 26개 시군지역을 대상으로 연내에 토지거래신고제를 실시키로했어요. 경제기획원은 이날 경기도의 성남시 광명시 광주군 이천군 용인군 안성군 안양시 수원시 송탄시 시흥군 화성군 평택군..

  • 망명소인 마투조크 「일시난민」 처리방침

    정부는 26일 지난23일 판문점공동경비구역을 탈출,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한 소연인 바실리·야코블레비치·마투조크씨(22)를 제3국으로 가기를 원하는 「일시적 피난민」으로 간주, 과거 체코사병때의 경우처럼 그를 로마에 있는 유엔난민수용소로 신병을 인도한다는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렇게탈출했다"…망명마투조크의 설명 소련인 마투조크가..

  • "판문점총격 남북대화 영향없다"

    윤성민국방장관은 26일 하오 국회국방위에서 지난23일 판문점을 통해 망명한 소련인으로 인한 총격사건을 보고하면서 『이사건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남북대화에 미치는 영향은 희박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괴가 이사건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고 모략선전을 강화하며 보복을 위한 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있다』고 밝혔어요. 국방부관계자는..

  • 지금 지방경제는…>1<

    지방경제의 빈혈증세가 더욱 심해지고있어요.

    우리경제가 안고있는 문제점중의 하나는 산업간·부문간·지역간·계층간에 심한 불균형상태에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서울과 지방, 도시와 농촌간에 가로놓여있는 지역간 불균형은 더욱 심각하예요.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하고있다는 얘기는 수없이 들어왔지만 지방에 가보지 않으면 지방경제의 실상을 몰라요. 비단 경기만 침체되고 있는..

  • "총선과열안되게 언론이 계도를"

    전두환대통령은 26일 『오는 12대 국회의원선거는 정치 폭력이 없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실시돼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누구나 법과 질서를 지켜야한다』고 강조하고 『언론인들은흥미위주로 선거가 과열되지 않도록 잘 계도해달라』고 당부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하오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연합통신이 주최한 전국신문·방송발행인및 편집·보도국장회의 리셉션에 참석, 『과거..

  • 어제 예결위열려

    정치의안절충 때문에 10여일 공전했던 국회는 26일 예결위의 5개분과위에서 예산심의에 착수하고 재무위등 일부 상위가 일반법안심사에 들어감으로써 정상운영에 들어갔어요.

    민정 민한 국민등 3당총무들은 이날하오 회담을 갖고 지난주 3당3역회의에서 합의한 정치의안은 소관상위에서 조속히 매듭짓기로 했어요.

198511.9° 비 9.6mm
  • 중소기업 창업지원 입법촉구

    정부와 민정당은 26일하오 민정당사에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최근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실업문제에 따른 고용대책과학원대책 및 한미무역마찰대처방안등을 논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 민정당측은 고용문제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창업에 대한 절차·자금·조세상의 포괄적지원내용의 입법화작업과 준조세적 기업부담의 극소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지원과 정..

  • 수출 3백억불 달성 무난할 듯 -11월 회복

    11월들어 수출이 급격히 증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수출실적누계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이에요. 이런 추세가 그대로 계속된다면 올해의 수정된 수출목표 3백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26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올해 수출실적 누계는 2백52억3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실적 2백52억1천3백만달러를 약간 상회, 0.1%의 증가..

  • 국회, 파란 끝에 극적정상화

    여야는 26일 새벽 새해예산안을 다룬 국회예결위의 정책질의 종결과정에서 신민당의원들이 질의종결에 항의, 단상을 점거하고 회의장에서 농성을 벌이는등 한차례 격돌을 빚었으나 이날하오 3당총무회담에서 예결위를 정상운영하고 27일 운영위에서 신민·국민당이 제출하여 계류중인 개헌특위구성결의안에대한 찬반토론을 벌이기로 합의함에 따라 경색정국이 하루도 가기전에 극적..

  • 경부고속도로 시멘트길된다

    정부는 아스팔트로 포장돼있는 경부고속도로전구간을 시멘트로 재포장할 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윤필용도로공사사장은 26일 국회 건설위에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멘트재포장은 교통량소통에 지장을 가급적 줄이기위해 대전~대구구간부터 먼저 시행하고 서울~대전간은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착수할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윤사장은 경부고속도로의 시..

  •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지지

    중동을 순방중인 이원경외무장관은 26일하오(한국시간) 팔레스타인 인의 자결권을 포함한 모든 합법적인 권리는 존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정부는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을지지한다고 밝혔어요. 이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중동문제에 관한 한국정부의 입장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하고 이스라엘이 지난67년 중동전이래 점령한 모든 아랍..

  • 스즈끼전일본수상에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재형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스즈끼·젠꼬(영목선행) 전 일본수상을 접견하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어요.

  • 김건설 답변대책 숙의

    예결위파동을 거친뒤 속개된 26일의 국회 건설위에서 김성배건설장관(좌)과 윤필용도로공사사장(우)등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자료를 준비하느라 부심하고 있어요.

  • 비국회, 선걱법안승인

    필리핀 국회는 26일밤 대통령이 사임하지 않은채 정·부통령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야당측의 반대를 77대41로 물리치고 내년2월7일의 조기선거법안을 승인했어요.

  • "소도 남북대화지지

    폴·월포위츠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는 26일 제네바 미소정상회담내용을 한국정부당국자에게 설명한뒤 이한하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소 양국은 한반도문제해결을 위한 남북한당사국간의 대화를 모두 지지하나 대화추진방법에는 상호입장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어요. 월포위츠 차관보는 이어 한반도문제에 관한 소연측 반응을 물은데 대해 『미측이 한반도..

19862°
  • 김영삼씨, 추기경 예방

    김영삼 신민당 상임고문은 26일 상오 서울 명동 성당으로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 1시간 10분 동안에 걸쳐 자신의 유럽과 일본 방문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서울대회를 비롯한 시국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어요. 김고문은 자신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서울대회를 강행할 수 밖에 없는 신민당과 야권의 입장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김추기경은 『서울대회..

  • 소억류 화동호, 51일 만에 귀국

    소연군함에 나포된 지 51일 만에 돌아온 화동호 선원들이 갑판에서 손을 흔들고 있어요.

    선원들은 오랜 억류생활로 초췌한 모습이었으나 가족들과 만나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어요. 11면 [부산=정재두 기자 본사 전용회선 전송]

  • 릴리 미국 대사 등 신임상 제정받아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상오 청와대에서 제임스·릴리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비롯 수차티·추타스밋 주한태국대사, 장·에스트리포·코르도베스 주한파나마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어 심기철 주그리스, 손장래 주말레이시아, 윤영엽 주카타르, 권태웅 주브라질, 남홍우 주가나, 김성식 주도미니카, 김현진 주피지, 조갑동 주볼리비아 대사 등..

  • 전국 경찰 갑호 비상령 「서울대회」 관련

    치안본부는 신민당 개헌추진 대회와 관련, 전국 경찰에 27일 0시부터 갑호비상 근무령을 내리고 30일 0시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도록 명령했어요.

    경찰은 이에 앞서 26일부터 전국 92개 신민당 지구당사에 정·사복 경찰관을 배치, 대회 준비물 반·출입을 막는 등 대비 태세를 갖추고 대회관련 인사들에 대한 1대1 동향파악에 들어갔어요. 한편 서울시경은 대..

  • 미 하와이 주지사 접견

    전두환대통령은 26일 하오 청와대에서 조지·아리요시 미하와이 주지사를 접견, 환담했어요.

  • 화천 상류에 대응댐 건설

    정부는 26일 상오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 강행과 관련, 이기백국방·이규효건설·이웅희문공·허문도통일원 장관 등 4부 장관 합동담화문을 통해 『금강산댐의 가공할 위협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켜내는 정당한 국가보위적 자위조치로 휴전선 이남 북한강 상류에 대응댐인 「평화의 댐」을 건설키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이어 4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응댐의 위치는..

  • 88학년 대입 전기 12월~후기 1월 실시

    제도가 바뀐 88학년도 전기대 대학별 고사는 올해 대학입학 학력고사 (11월20일) 보다 다소 늦은 12월 중순에 실시될 것 같아요.

    또 후기는 전기와 한 달 정도 간격을 두어 1월 중 대학별 고사를 치르고, 전문대는 종전대로 2월 중 고사를 마쳐 88년 2월20일까지는 모든 대학의 신입생 전형절차가 끝나게 될 전망이에요. 10면 문교부는 전기대..

  • 새해 예산안 세입 부문

    국회는 26일 하오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에 대한 조정작업을 벌이는 한편 법사·재무위 등 4개 상임위를 열어 법안 심사를 계속했어요.

    재무위는 이날 새해 예산안 중 세입부분 15조5천8백15억 원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어요. 신민당의 5천8백억 원 삭감 주장과 국민당의 3천1백억 원 삭감 주장을 소수 의견으로 붙이는 한편 계류 중인 조감법의..

  • "민주·안보는 불가분

    제임스·릴리 신임 주한미대사는 26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자리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강력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 미국은 한국의 정치발전 과정을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어요. 릴리 대사는 민주주의와 안보는 서로 떼어놀 수 없이 연결돼 있다면서 『민주적 정치제도의 발전은 안보의 기반이 되는 국민적 합일을 형성..

  • 서울 대회 대응책 마련

    정부와 민정당은 26일 신민당의 서울 대회 강행에 대비, 일련의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 관련, 민정당은 27일 상오중집위를 열어 서울 대회 중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 당의 공식입장을 밝히고 관계 당국도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 경찰 탄압 불구

    신민당의 홍사덕 대변인은 26일 성명을 발표, 『경찰이 서울대회를 알리는 당보 및 유인물을 불법 강탈하고 3만 명의 전경을 투입, 의원과 우리당 간부들을 가택연급하려는 이른바 「3·7·7 계획」을 수립한 것은 현 정권이 민주공화국의 기초마저 유린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홍대변인은 『우리 당은 4천만 국민의 뜨거운 민주의지가 3만 명..

19877.8° 비 23.7mm
  • 북한, "단계적 통일론 협상용의"

    북한은 경제침체로 한국·미국과 협상, 군사비압력을 해소하고 두 개의 한국을 인정하는 통일방안을 놓고 협상할 용의가 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홍콩에서 발행된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지 최신호가 보도했어요. 리뷰지는 정무원총리 이근모를 비롯, 북한관리들과의 평양 회견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 하고 『북한의 대한국인식이 새롭게 현실화하고 있으며 북한은 대서방경제..

  • 3당 대결로 압축… 대접전

    중반열전에 돌입한 각 정장과 후보들은 대통령선거를 불과 2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각기 그동안 화보한 지지기반을 다지면서 계층별 지역별로 취약한 곳을 집중 공략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2·3·4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선거전의 대체적인 윤곽이 민정당의 노태우, 민주당의 김영삼, 평민당의 김대중총재 등 3후보 간의 각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예측불허의..

  • 「88」앞두고대변은 위험 노태우

    민정·민주·평민·공화등 4당 후보들은 26일 전국각지에서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어요.

    민정당을 제외한 각당후보들은 27일 경남북 제주등지에서 유세를 계속해요. 민정당의 노태우후보는 26일 상하오에 걸쳐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의 유세를 통해 『올림픽을 6개월 앞두고 야당이 집권할 겨우 나라전체에 대변혁이 일어나고 좌익폭력세력이 더욱 기승을 부려 사회..

  • 4당, 잇단 불정선거공방

    민정·민주·평민·공화당등 4당은 26일 성명 또는 발표문을 통해 부정선거시비 공방을 벌였어요.

    민정당은 이날 상오 선거대책 회의를 열고 최근 「민주쟁취국민운동 공정선거 감시전국본부」 의 발족과 각 대학의 선거감시단 구성, 일부 야권의혹색선전 등 불법선거운동이 선거분위기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어요. 김중위 선거대책본부대변인은 『재야세력..

  • 광주사태때 투위장

    민주당은 26일 지난 80년 광주사태당시 조선대총학생회장으로 시민학생 투쟁위원회 총위원장이었던 김종배씨(35)가 이날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발표했어요.

    민주당은 김씨를 정무위원 겸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했어요. 김씨는 이날 입당 성명에서 『지역감정해소와 군사독재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한 구체적 대안으로 호남인인 본인이 입당하게 됐다』 고 밝혔어요. 김씨는..

  • 공무원 연고지 출장억제

    정부는 26일 선거기간 동안 일선지방관서의 업무 폭주를 감안, 중앙부처의 현지 확인·감사·업무평가 등을 위한 일선 기관방문을 억제키로 했어요.

    이상희내무장관은 이날 하오 국무회의에서 선거업무와 관련한 중앙각부처의 협조사항을 보고하는 가운데 각종 조사보고 및 합동작업을 위한 각급 공무원의 상경지시나 회의소집, 지방공무원에 대한 교육 등을 일시 중단키로 했어요. .

19881.8°
  • 시국사범 전원석방·복권

    노태우대통령은 26일 『전두환전대통령에 대해 더이상의 사법적 단죄가 없어야한다』고 말하고 『재임중에 있었던 정책의 과오나 정치자금의 운용 등 국정최고책임자로서 행한 정치적 행위는 범법여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 전 전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사면을 국민에게 호소했어요. 노대통령은 또 5공비리 등 과거문제의 조속한 매듭을 위해 연내에 국회특위활동이 마..

  • 평민·민주 "미흡"평가

    평민·민주·공화 등 야3당은 26일 상오 각각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노태우대통령의 시국수습담화에 대한 대책을 협의, 평민·민주당은 노대통령의 담화내용이 매우 미흡하다고 결론짓고 국회특위 및 청문회 활동 등을 속개해 5공비리의 진상규명작업을 벌이기로 했어요. 그러나 공화당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 수용할 뜻이 있음을 분명히 함에 따라 야3당은 가까운 시일내..

  • 광주청문회 재개일자 이견

    국회 광주특위는 26일 하오 4당간사회의를 열고 전두환씨의 사과·은둔과 특별담화 등 때문에 연기된 광주청문회의 재개문제를 논의했으나 청문회를 오는 29일 또는 30일 재개하자는 야3당의 주장과 오는 12월5일 재개하자는 민정당의 입장이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어요. 그러나 광주특위는 28일 상오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재개날짜를 확정할 예정인데 야3당이 특위..

  • 한국, 대미관계 새 인식

    부시미대통령당선자는 동북아의 가장 굳건한 두 동맹국인한국과 일본이 세계에서의 그들의 역할에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고 있으며 전통적인 대미관계에 새로운 의문을 품고있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25일 보도했어요.

  • 아태순방때 받은선물

    노태우대통령은 26일 공직자 윤리법 및 그 시행령에 따라 지난번 아태4개국 공식순방시 방문국 국가원수와 주요인사로부터 증정받은 은제보석함·코피세트·목각 등 선물7종을 국고에 귀속토록 했다고 이날 총무처가 밝혔어요. 공직자윤리법 제15조 및 시행령 제16조에 의하면 공무원이 외국 또는 외국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중 1백달러 이상이거나 국내시가로 10만원 이상에..

  • 민정, 5공청산·당혁신 본격화

    민정당은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과 은둔」과 이에따른 노태우대통령의 특별담화를 계기로 5공과 단절하고 향후 정국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당의 면모를 일신해야 한다는 대전제아래 당차원의 과감한 민주개혁방은을 추진하고 있어요. 민정당이 26일 마련한 당민주개혁방안에 의하면 기본방향으로 권의주의 통치시대의 부정적유산의 청산·단절 6·29선언에 부합되는 당체질개선..

19898.3° 비 11.7mm
  • 모델하우스 공개첫 날 이상열기

    분당신도시 시범단지1차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공개된 26일 경기성남시 분당지역에는 15만명의 인파가 몰려 폭발적인 관심도를 나타냈어요.

    시범단지 건설예정지구인 성남시 수내동에설치된 모델하우스에는 이날상오 8시께부터 인파가모이기 시작, 하오1시께 이미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때문에 경부고속도로 서울-판교구간과 서울강남구세곡동-서울공항-판교인터체인지-분당을잇는국..

  • 노대통령 오늘 영국도착

    노태우대통령은 27일 상오11시(한국시간 하오8시) 비공식 방문지인 스위스 로잔을 떠나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 3박 4일의 방문일정에 들어가요.

    노대통령은 히드로 공항에 서울스워터 영국여왕대표 및 제프리·하우부총리의 영접을 받고 숙소인 클라리지에서 잠시 여장을 푼뒤 웨스트민스터 사원 헌화·교민리셉션등의 첫날 일정을 갖는다. 노대통령은 이어 28일 하오..

  • 체코정부, 정치범전원석방 동의

    체코정부는 정치범을 석방할 것을 약속했다고 체코의 재야단체인 시민포럼의 대변인이 26일 밝혔어요.

    시민포럼의 대변인인 바클라프·말리신부는 이날 체코공산당과 4개위성정당의 대표단, 시민포럼대표들과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틀 후에 체코의 개혁문제를 논의하기위해 다시 협상할 것을 합의했다고 발표했어요. 라디스와프·아다메치총리가 이끄는 공산당대표..

  • 예산안연계 쟁점부각

    여야는 27일 하오 국회에서 4차 중진회의 속개, 5공청산 연내매듭방안과 농어가 부채경감법안등 쟁점법안에 대한 절충을 벌일 예정이나 정호용의원처리문제를 둘러싼 여권의 내부갈등과 이에따른 야당의 결단촉구가 맞서 난항이 예상돼요. 이날 회의에서 야당측은 민정당이 정의원퇴진을 전제로한 5공청산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오는12월2일..

  • 오늘 남북적실무접촉

    제2차 고향방문단및 예술공연단 교환을 위한 제7차 남북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이 27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려요.

    이날 회담에서 남북양측은 아직 타결되지 않은 예술단공연의 횟수및 시간, 고향방문단대상자선정, 단장의 자격문제등에 관해 최종절충을 벌일 예정이에요. 특히 양측은 지난번 6차 접촉에서 북한측이 주장하고 나선「꽃파는 처녀」등 혁명..

90년대 1990~199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199013.9°
  • 태영 윤 회장 참고인 채택/문공위,야 퇴장속 첫 표결처리

    문공위는 이날 문화부 감사에 이어 전체회의를 열고 민방문제와 관련,태영 윤세영 회장의 참고인 출석을 평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자당 단독으로 표결,채택했어요.

    민자당의 태영 윤 회장에 대한 참고인 채택 표결강행은 이번 국정감사 시작 이후 처음인데 평민당측이 문공위 감사 거부검토 등 강경태도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돼요. 이날 참고인 채택으로 태영..

  • 1·2세도 지문날인 폐지/한­일 각료회의 합의

    한국과 일본은 26일 신라호텔에서 제15차 한­일 정기각료회의를 갖고 지난 4월30일 두 나라 외무장관회담에서 합의한 지문날인제 철폐 외국인등록증 대체수단 강구 등 5개항의 재일한국인 3세의 법적 지위에 관한 합의사항을 일본 쪽 관계법 개정이 끝나는 대로 1·2세에도 확대적용키로 합의했어요. 그러나 두 나라는 지자제공무원 및 국공립교원 채용 등 사회생활..

  • 11월 무역적자 25억불/연말 50억불 넘어설듯/상공부 집계

    ◎원유가 상승·수출부진 영향 수출부진과 수입급증으로 11월중 무역수지(통관기준)적자가 사상 최고로 예상되는 등 연말을 앞두고 수출전선에 초비상이 걸렸이에요. 특히 자동차·섬유·전자 등 전통적인 수출주종품목들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연달아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바람에 내년 수출전망도 매우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26일 상공부에 따르면 페르시아만사태 이..

  • 가이후 1월9일 방한

    한·일 정기각료회의 참석차 서울을 방문중인 나카야마(중산태랑) 외상은 26일 하오 일본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가이후(해부준수) 일본 총리의 방한이 내년 1월9일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27일 보도했어요.

  • “북한핵 미·소 공동대처/소 태평양센터소장/일 합세하면 성과확실”

    소련의 노드리 시모냐 일본·태평양센터 소장은 26일 『미·소간에는 북한의 핵문제에 관한 공동노력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히고 『북한과 정치대화를 개시한 일본이 합세한다면 보다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그는 이날 동경에서 개최된 「제3회 일·소협의회의」(일본 대외문화협회,요미우리신문,소련 과학아카데미 공동주최..

  • TBC 원상회복 소송/중앙일보/국가상대 배상청구등… 모두 18건

    중앙일보사는 26일 국가와 KBS를 상대로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강제로 양도된 동양방송(TBC)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및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어요. 중앙일보사는 TBC 강제양도로 입은 손해액 8백60억원을 지급하라는 배상금지급신청도 서울지구국가배상심의회(서울지검)에 냈어요. 중앙일보사는 이 소송에서 80년 KB..

  • 영남일보 전 발행인도

    전 영남일보 발행인 겸 사주 이재필씨와 전 광주MBC 사장 최승효씨(73)는 26일 국가를 상대로 각각 3백억원과 5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배상금지급신청서를 서울지구국가배상심의회(서울지검)에 냈어요. 이씨 등은 신청서에서 『80년 11월 보안사가 언론통폐합계획에 따라 「영남일보를 무조건 폐간하고 MBC의 경영권을 내놓는다」는 각서를 미리 작성,서명을 강..

  • 「경찰청」 법안 당­정 확정/치안본부를 내무부 외청으로 승격

    ◎대통령이 청장­경찰위원 5명 임명/이번주 각의 의결 거쳐 국회제출… 새해초에 발족정부와 민자당은 26일 치안본부를 내무부 외청인 경찰청으로 승격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경찰법안을 확정,27일 차관회의에 상정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 법안을 이번주중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기국회에 제출,내년초에 경찰청을 발족시킬 방침이에요. 정부가 마련한 경찰법안은 현재 내무..

  • 재일한인 1·2세도 「지문」 폐지/한·일 정기각료회의 합의

    ◎교포 10만여명 혜택/일,대체수단 내년 1월 마련/대북 관계개선,「핵협정」 가입등 반영/무역산업협력위 정례 개최 한일 양국은 26일 지문날인 폐지 등 재일한국인 3세 이하 후손에 대한 법적 지위개선에 관한 양국간의 지난 4월 합의를 교포 1·2세에게도 그대로 확대,적용키로 합의했어요. 양국은 또 지문날인 폐지에 따른 적절한 대체수단을 3세 이하 협상시한..

  • 위성통신 92년부터 제공/인텔새트 임대

    ◎「무궁화1호」는 95년 발사한국전기통신공사는 정지궤도 인공위성을 5년간 임대,92년 4월부터 독자적인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해요.

    이해욱 통신공사 사장은 26일 『인텔새트사가 발사한 통신위성 인텔새트 5호를 임대,92년 4월부터 비디오 및 부가가치통신망(VAN) 등을 이용한 다양한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통신공사는 또 91년중 서울..

  • 윤세영사장 참고인 채택/문공위,민자 단독표결

    국회 문공위는 26일 밤 문화부 국정감사를 끝낸 뒤 전체회의를 열어 80년 언론통폐합 및 민방설립의혹설과 관련해 평민당이 요구한 증인 및 참고인 채택문제를 논의,(주)태영의 윤세영 사장만을 오는 12월3일 공보처 확인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시키기로 결정했어요. 이 결정은 평민의원 전원이 표결강행에 반대,퇴장한 가운데 민자당 의원만의 찬성으로 이뤄졌어요. 평민..

  • 노동관계법 위반으로 5천9백 사업장 입건

    올 들어 부당노동행위,안전보호시설 미비,임금체불 등으로 5천9백5곳의 사업장이 입건되고 이 가운데 15명의 사업주가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26일 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까지 노동관계법으로 입건·구속된 사업장 5천9백5곳 중 근로기준법 위반이 4천8백42건으로 가장 많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5백56건,노동조합법 위반 2백29..

  • 재일동포 지문날인 완전 철폐/한·일 각료회의 폐막

    ◎일,대체수단 마련후 시행/공무원·교원임용문제 합의 실패/무역불균형·기술이전 시정거부제15차 한·일 정기각료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폐막됐어요.

    최호중 외무장관과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일본 외상 등 양국 각료대표 12명은 이날 오전 9시 신라호텔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에 이어 양국 관계를 계속 협의한 뒤 개별기자회견을 갖고..

  • 져주기(여적)

    스포츠에서 아마추어리즘과 프로페셔널리즘의 구분이 갈수록 모호해지고 있음은 개탄스런 현상이에요. 순수 아마추어리즘을 「영원한 이상」으로 삼고 있는 올림픽에도 프로선수들이 버젓이 출전(일부 종목의 경우)하는가 하면 나라마다 막대한 예산을 써가며 선수(진정한 의미의)아닌 「메달제조기」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하긴 그렇게 해서라도 따낸 금메달 하나 하나가 국민들을..

  • 석유사업기금 방만 운용/국감자료

    ◎18%인 3백75억이나 부실융자지난해 석유사업기금으로 지원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2천1백억원 중 17.9%인 3백75억8백만원이 용도에 맞지 않거나 에너지 절약효과가 미미한 사업에 융자된 것으로 밝혀져 그 동안 석유사업기금이 방만하게 운용돼온 것으로 지적됐어요. 에너지관리공단이 2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공단의 융자추천실적을 감..

  • 교포1、2세 지문날인 폐지

    일각료회의 합의대체수단 내년초까지 마련 강제퇴거 재입국허가조건 완화 공무원 교원채용 차별 시정안돼 제15차 한일정기각료회의가 27일오전 호텔신라에서열린 제2차 전체회의를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2면에 관련기사) 이에앞서 양국은 26일 1차 전체회의와 개별각료회의를 갖고 지문날인제 폐지등지난4월 양국..

  • 잠함도입 의혹 집중추궁/국감 이틀째/낙후장비 불구 수의계약

    ◎서울시 지목변경에 특혜/특정기업등 36만평이나국회는 27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위별로 이틀째 국정감사를 계속,서울시의 예산낭비,해군의 항공기 및 잠수함 도입과 관련한 의혹,민생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어요. 해군본부에 대한 국방위 감사에서 정대철 의원(평민)은 서독의 HDW사의 209급 잠수함 도입과 관련,『이 잠수함은 수심이 낮고 작은 섬들과 암초가..

  • “사옥 2백억 근저당 설정”/태영,특혜관련 해명

    새 민방주체인 (주)태영은 27일 22억7천5백만원에 불과한 담보로 신한은행으로부터 2백89억원의 특혜대출을 받았다는 재무위 국감에서의 지적에 대해 『금년 1,4월에 1백90억원의 회사채(보증사채)를 발행하면서 원리금상환을 신한은행으로부터 지급보증 받은 것으로 이는 대출과 다르며 태영사옥에 대해 2백억원의 근저당 설정을 해주었다』고 해명했어요.

  • 노대통령,일본대표 접견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정기각료회의 일본 쪽 대표단을 접견하고 “재일교포 법적 지위문제 등 한일간 현안에 대해 일본 쪽이 정치적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어요.

  • 「재일동포 지문」 폐지 합의/한­일 각료회담

    ◎「가족등록제」등 대체수단 조속 마련키로/시기 안 밝히고 공무원 채용등 기존입장 고수로 불씨 남아한­일 양국은 26일 재일한국인 1,2세에 대해서도 3세와 같이 지문날인제를 폐지키로 합의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가족등록제」 등대체수단을 강구키로 합의했어요. 양국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차 한­일각료회담에서 최호중 외무장관과 나카야마 다로 일본외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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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핵 재처리 시설/미,내년 가동 일 통보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일본에 대해 금년 여름부터 북한이 내년에 핵연료재처리시설을 가동한다는 사실을 알려왔었다고 일 아사히(조일)신문이 26일 외무성소식통을 인용,보도했어요. 이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금년 여름이후 「북한의 핵연료재처리시설이 내년에 가동한다」는 정보를 제공,우려를 표명해왔어요.

  • 북한 대표단 이대방문 취소돼/‘아시아 평화 여성’ 이틀째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토론회 이틀째인 26일 서울 평창동 라마다올림피아 호텔에서 남북한쪽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어요.

    <관련기사 4·15면>이날 남북한과 일본 여성대표단들을 비롯해 국내 여성계 인사 2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9시30분부터 시작돼 오후4시까지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화여대 조형교수(사회학)는 ‘가부장제 문화와 여성’이란..

  • 북한핵 대응 격론/“선제공격”“경제봉쇄” 맞서

    ◎미 상원 청문회… 단계 제재론도 조셉 처바 미 국제안보위원회 회장은 25일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북한 핵시설에 대한 선제공격이 유일한 수단』이라고 주장했어요. 지난 6월 미 민간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 바 있는 처바 회장은 이날 미 상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위원장 앨런크랜스턴·민주·캘리포니아주)가 주최..

  • 한반도 핵문제/선협상 후상호동시사찰

    ◎정부/“핵협정 서명은 무조건 수용해야”/북의 핵처리시설 포기 전제/남북대화 통해 핵철거 협상/정부,오늘중 공식입장 발표 정부는 26일 주한미군의 핵무기 철수를 시작하면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것이라는 북한 외교부 성명에도 불구,북한의 핵안전협정 체결문제는 국제사회의 조약상 의무사항인 만큼 조건없는 핵사찰 수용및 핵무기개발 포기를 강력 촉구키로 했어요. 정부..

  • 「두시언해」25권중 초간본 제12권발견

    국내 최초의 국역 한시집인 초간본「분류 사공부시 언해」(일명 사시언해)25권중 결권으로 알려진제12권이 발견됐다。 학고재(서울종로구 인사동·대표 우찬규)는 26일『최근 춘천의 한 한문서소장가로부터입수했다』며초간본「수시언해」제12권을 공개했다。 「두시언해」제12권은 가로 18·7㎝ 세로 29·3㎝크기의 닥종이로 돼있으며43쪽 분량이다。 이 책에는 총67수..

  • 북한핵 저지방안 격론/미 상원 청문회

    ◎“군사행동 감행”“외교압력 가중” 맞서 미상원 외교위 동아시아 태평양소위원회(위원장 앨런 크랜스턴·민주·캘리포니아)는 25일 북한 핵무기개발의 위협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무엇인가를 논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 증언에 나선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무기개발이 목전에 다다른만큼 북한이 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 클라크 미 공군기지/필리핀에 공식반환

    미국은 지난 90년간 미최대 해외전진기지역할을 수행해오다 피나투보 화산폭발로 인해 포기한 클라크 공군기지의 관할권을 26일 필리핀에 공식 반환했어요.

    <관련기사 5면>미태평양공군사령관 지미 애덤스 대장은 이날 프랭크 위스너 필리핀주재 미국대사와 레나토 데 빌라 필리핀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지반환식에서 클..

  • 북한 오진우 방중

    북한의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이 25일 중국의 군사지도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북경을 방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어요.

    신화통신은 진기위 국방부장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오 부장이 이날 유화청 중국공산당 군사위원회 부주임과 「우호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으나 회담내용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어요. 오 부장의 중국방문은 북한의..

  • 연말 물가관리 총력체제로/정부/「한자리수」 유지 다각대책 강구

    ◎세밑 해외 사치여행 집중단속/음식값등 인상업소 세무조사정부는 내년에 잇따라 실시될 각종 선거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돈이 많이 풀려 물가가 다시 급등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연말물가관리를 위해 총력체제에 돌입할 방침이에요. 26일 경제기획원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소비자물가가 10년만에 가장 높은 9·0%나 올라 정..

  • 포스터에도 변화 바람

    최근들어 자주 등장하는 노동자의 삶의 현장을 친근감있게 표현한 포스터(위)와 그동안 주류를 이루어왔던 투쟁성을 강조한 걸개그림(아래)。

  • “북한 핵개발 포기때까지/미 공중전술핵 철수 연기”

    ◎미 상원 「북한핵」 청문회 미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위원장 앨런 크랜스턴의원)는 25일 북한 핵개발 청문회를 갖고 4명의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이의 저지 방안에 관한 견해를 청취했어요. 이날 증언에서 제레미 스톤 미과학자연맹회장과 레오나드 스펙터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수석연구원은 전면전 발발 위험등을 이유로 북한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

  • 군 수뇌부 인사 곧 단행/이번주안/합참의장 포함 6공 최대규모

    올 연말 군 수뇌부 인사가 예정보다 앞당겨져 이번주에 단행될 것으로 열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6일 “국방부가 합참의장 및 군사령관 2명의 임기만료에 따른 대장급 인사안을 마련해 26일 오전 대통령 재가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이 인사안은 이번 주말까지는 결정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번 군 수뇌부 인사는 정호근 합..

  • 일,쌀시장 개방 곧 결정/“관세부과·수요 5%내 수입” 거론

    ◎와타나베 통산상 와타나베 고조(도부항삼) 일본통산상은 26일 일본정부가 조만간 쌀시장 개방결정을 내릴 것임을 시사했어요.

    와타나베 통산상은 이날 각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일본정부와 자민당지도자들이 쌀시장 개방에 대해 최종적인 결정을 내려야할 때가 멀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한편 일본의회 의원들은 쌀시장 개방과 관련,수입쌀에 대해..

  • 13개 수도권 국도확장 내년말까지 조기완공

    정부는 수도권지역의 심각한 교통제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수원간국도 8차선 확장공사를비롯、당초 오는 93년말까지 완공토록 계획된 수도권지역 국도 13개 구간 1백4㎞의 확장공사를 1년~1년6개월 가량 앞당겨내년말까지 모두 끝낼 계획이다。 정부는 또 현재 공기단축을 위해 야간작업·공휴일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경인·경수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내년 7월까..

  • 일 쌀시장개방 시사 와타나베통산상

    와타나베 고 조(도부항삼)일본통산상은26일 일본정부가 조만간쌀시장 개방결정을 내릴것임을 시사했다。 와타나베 통산상은 이날각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일본정부와 자민당지도자들이 쌀시장 개방에대해 최종적인 결정을 내려야할 때가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회 의원들은쌀시장 개방과 관련、수입쌀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방법과 국내 쌀소비량의35%의 물량을..

  • 노동운동 바뀌고 있다

    선동성과 투쟁성으로 특징지어졌던 노동문화가 대중성을 지향하는등 재로운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대규모 집회·파업장등 노동운동 현장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노동가요 포스터 걸개그림 연극등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노동운동 현장변화=노동가요의 경우 80년대후반까지 주류를 이루었던「단결투쟁가」「파업가」등투쟁 일변도의 노래..

  • 생산성/시흥 국제금속/5대 더하기 운동의 현장(재도약의 열풍:2)

    ◎“일 더 잘합시다”… 생산2배 늘려 우리경제가 지금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요한 원인의 하나는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에요. 임금은 계속 오르는데도 일은 이전만큼 않으니 생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생산성이 오르지않으니 경쟁력이 있을 수 없는 것이에요. 과거 우리경제가 기적적인 성장을 할수있었던 것도 따지고보면 근로자들이 임금보다 열심히 일해온 결과이었듯이 지..

  • 「추곡」등 27개법안 날치기통과

    자5개상위 심야 단독처리|야항의농성 민자당은 26일과 27일새벽 국회건설 내무 재무 농림수산위등 4개 상임위를변칙적으로열어추곡수매동의안과 제주개발특별법안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안 예산부수법안등 모두 23개안건을 날치기 통과시켰다。 경과위는 27일오전10시32분 경과위회의실문을 걸어잠근채 정몽준민자당간사의 사회로..

  • 여 쟁점법안 무더기 기습처리/건설·내무·재무위

    ◎제주개발·바르게살기」등 22건/야 육탄저지 심한 몸싸움/“날치기”“무효”… 막판 국회 대파란민자당은 26일 하오와 밤에 걸쳐 제주도 개발특별법안과 바르게살기운동법안 등 22개의 주요쟁점법안 등을 기습상정,무더기로 통과시켰이에요. 민자당이 이날 이들 쟁점법안과 예산안 부수법안을 강행처리하자 민주당은 즉각 이들 법안의 처리가 무효라고 선언했어요. 이에 따라 예..

  • 합의서 문안 이견/고위급회담 대표접촉

    남북한은 26일 오전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 제4차 대표접촉을 갖고 「남북사이의 화해와 부가침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내용조정­문안절충작업을 벌였으나 양측의 의견차로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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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 2천9백49만명

    올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수는 모두 2천9백49만6천2백11명(남 1천4백56만8천5백58명, 여 1천4백92만7천6백53명)이며 부재자 신고인은 80만4백5명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26일 내무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선거인명부 작성과 함께 부재자신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렇게 집계됐어요. 부재자 투표권자는 군인 57만4천1백4..

  • 올 적자 40억불로

    정부는 주요 예·대출금리가 대부분 포함되는 2단계 금리자유화를 계획(93년말)보다 빠른 내년 상반기중에 조기 실시키로 했어요.

    또 대내외 여건변화에 맞춰 세제를 전면개편하고 총액임금관리제도를 계속 유지키로 했어요. 우편요금과 전화요금도 현실화해요.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재무·상공·동자·노동·체신·과기처 등 7개 경제부처 장관들은 26일 상오..

  • 대덕연구단지 준공/착공 20년만에/「첨단」 8백40만평 조성

    ◎과기혁신 요람 당부/노 대통령 우리나라 과학기술연구개발의 총본산인 대덕연구단지의 조성준공식이 27일 오전 노태우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이에요. 73년 착공된지 20년만에 갖게된 이날 준공식에서 노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선진국의 첨단기술보호장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당면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과학..

  • 김권선거 강력 대처 총리–선관위장 회동

    김권선거 강력 대처 총리|선관위장 회동 현승종국무총리와 윤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14대대통령선거출마후보등록이후 공명분위기확립을 위해최근 금품수수등 금권타락조짐에 강력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현총리와 윤위원장은 유권자가 금품 향응 또는 편의제공을 후보자나 정당에요구하는등 탈법을 조장할경우도 선거법 위반으로엄격..

  • 금리자유화 앞당겨 추진/내년상반기 2단계 시행… 총액임금제 유지

    ◎청와대 경제현안 대책회의정부는 대부분의 주요 여·수신금리가 포함되는 2단계 금리자유화를 서둘러 단행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애초 내년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2단계 금리자유화 시행시기가 내년 상반기중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어요. 정부는 또 내년에 세제를 전면 개편하고, 수출입 절차 간소화 및 탄력관세제 개선을 위해 관세법을 고칠 방침이에요. 이와 함께 내..

  • 금리 빠른시일내 자유화/7개부처 청와대 보고/내년 세제 전면개편

    ◎총액임금 계속­우편료 25% 인상정부는 시중금리의 하향안정세를 토대로 2단계 금리자유화조치를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실시하되 늦어도 내년초에는 시행키로 했어요.

    또 내년에도 총액기준 임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세제를 전면개편,세제지원대상을 재점검하고 기업의 대외경쟁력에 도움이 되도록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방침이에요. 이와함께 원가에도 못미치고..

  • “연내 쌀개방 매듭” 최후통첩/한국안 내달 18일까지 통보요구

    ◎둔켈 가트총장 제네바 공관 통해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둔켈 관세 무역일반협정(GATT) 사무총장은 박주길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에게 12월18일까지 특정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를 요구함으로써 쌀개방 문제에 관한 우리 정부의 입장정리를 최후통첩했어요. 외무부 관계자는 26일 둔켈 총장이 쌀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으나 문제해결을 위한..

  • 한­미정상회담 93상반기 추진/현 주미대사

    현홍주 주미대사는 26일 『내년초 미국 클린턴행정부가 들어서면 상반기중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미국의 새정부출범이후 대미관계를 점검·협의하기위해 일시귀국한 현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정상회담의 구체적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새정부가 출범하면 당연히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어요.

  • 혈액제제-간염백신 “AIDS환자피 섞였나”충격

    혈액제제와 간염백신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 녹십자사가에이즈(AIDS)에 감염된 환자의 피로 알부민등 혈액제제와 간염백신을 대규모로 생산한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관련기사 22면〉 학계에서는 에이즈에 감염된 피로 혈액제제를 만들었을 경우 에이즈균이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보고돼 이 피로 인해 감염자가 생겼는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회사측은..

  • “지역감정·투자부진 해소”/대선후보들/지방유세·직능단체 접촉

    제14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가 8명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각 후보들은 26일 지방유세를 갖거나 직능단체간담회 등에 참석하는 등 득표활동을 계속했어요.

    민자당의 김영삼대통령후보는 대선일정 공고이후 처음으로 취약지인 전북 정주·장성·남원등 호남지역에서 유세를 갖고 지역감정타파를 집중 강조,『한국병중에서 가장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지역감..

  • 한국 대만등아주에 러、군사기술 수출

    예고르 가이다르 러시아총리대행은 26일 러시아는 앞으로 한국을 비로、 중국 대만 이란태국 이스라엘 키프로스등대금 지불 능력을 지닌 국가및 지역에 군사및 원자력 관련 기술을 포함、 각종 기술 수출을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최고회의에서 행한 연설에서 또 러시아의 기술에 의한 중국 이란 인도등의 원자력발전..

  • 지구촌 화제 고려인삼미국산에 밀린다

    한국인삼이 세계수출시장을 주름잡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 지금 중국에이어 미국이 인삼수출시장에 뛰어들어 한국산 인삼을 밀어내고 있다。 미국인삼의 세계시장석권첨병은 위스콘신주 마라론 재배단지。 독일계 이주농민이 대부분인 이지역인삼재배업자들은 홍콩 대만등 동아시아지역 인삼수요증가에 힘입어 한국과중국에 이어 지구촌에서3번째로 인삼을 많이 수출하는 지역으로 급부..

  • 쌀개방 불가방침/한국에 재고 촉구/주한EC대사

    질 아누이 주한EC대사는 2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주최 조찬모임에서 『쌀을 포함한 한국의 전반적인 농산물 시장이 개방돼야할 것』이라고 주장,우리 정부의 쌀시장 개방불가방침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어요. 아누이 대사는 『한국은 EC의 주요 교역상대국이며 그 역할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제한 뒤 현재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 금리자유화 조속 확대/경제장관회의,청와대 보고

    ◎「2단계」 내년 상반기 단행/올 물가 4% 안정·세제 개편/우편·전화료 인상,총액임금제 유지/“기업자금·인력 선거유입 차단”/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26일 최근의 금융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각종 금융사고의 원인을 심층분석,제도상 잘못된 점은 과감히 고쳐 국민들이 의혹을 갖거나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습해 나가라』고 강력히 지시했어요. ..

  • 미,일에 쌀 관세화수락 촉구/아마코스트대사 통해

    마이클 아머코스트 주일 미대사는 26일 일본정부에 대해 쌀수입 관세화 수락을 촉구했어요.

    아머코스트 대사는 이날 도쿄 유엔대학에서 열린 한 토론회 연설을 통해 최근 미·유럽공동체(EC)간 농산물 분쟁타결로 우루과이라운드(UR)무역협상의 돌파구가 열렸다고 말하고 UR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위해서도 일본정부는 수입장벽을 관세로 전환하는 적극..

  • 박태준씨 귀국저지 외압설

    척 주장〃중국체류|당국서감시 활동제약〃 국민당입당설이 꾸준히나도는 가운데 계속 해외에 체류중인 박태준의원(전민자당최고위원)이 정부당국의 방해와 압력때문에 귀국을 못하고 있는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박의원의 한인척은 이날『박의원은 최근 일본에서중국으로 체류지를 옮겼는데 기관원들의 감시하에있어 활동에 제약을 받고있다』면서『박의..

  • 각당후보 유세 계속/지역감정 해소 집중 거론

    민자 민주 국민 등 대선 후보들은 26일에도 호남 및 서부경남지역 등지에서 지역감정 해소방안 등을 집중 거론하는 등 대선 공고 이후 엿새째 득표활동을 계속했어요.

    김영삼 민자당 후보는 이날 선거전이 시작된 이래 첫 영·호남 유세에 들어가 전북 정주·남원과 경남 함양·거창·합천에서 잇따라 연설회를 갖고, “지역감정은 권위주의 시대의 낡은 유산으로 내가 집권..

  • "쌀개방 한국 대안내면 중재"

    둔켈 가트총장 본보회견 정치적 결단 촉구 「절대불가」관철 기대는 무리 아르투어 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총장은 26일『한국과 일본은 쌀교역의 관세화(시장개방)를 무조건 거부할 것이 아니라「예외없는 관세화」의 원칙아래 적용상의 대안을 제시、문제를 풀어가야할 것』이라며『대안이 제시되면최대한 수용되도록..

  • “돈선거 막아야”/선관위­각당 협의

    중앙선관위는 27일 제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각당및 무소속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및 선거사무장 8명을 초청,공명선거대책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했어요.

    이날 모임에서 윤관 중앙선관위원장은 『각당및 후보자가 자제,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선거운동이 치러지고 있으나 일부에서 공공연한 불·탈법사례가 나타나는등 과열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각당및 후보자가..

  • “한은총재 임기7년 보장”/정주영후보 본지회견

    ◎집권 첫해에 금리 6∼7%로정주영 국민당 대통령 후보는 26일 “수서사건이나 정보사터 사기사건 또는 최근의 가짜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사건 등은 썩을 대로 썩은 정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내가 집권하면 금융실명제 및 금융자율화 조처를 실시해 ‘검은 돈’ 유통의 온상을 말끔히 청소하겠다”고 말했어요. 정 후보는 이날 〈한겨레신문〉과의 특별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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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불황터널」 벗어났다/3분기성장률 예상 넘어 6.5%

    ◎수출 10.3% 늘어나 두자리수 회복/설비투자도 5.6% 증가세로 반전/성장률 올들어 계속 상승… 실명제 충격 벗어 불황이 걷히고 있어요.

    올 3·4분기(7∼9월)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6.5%를 기록했어요. 지난 91년 2·4분기(4∼6월)의 9.7% 이후 내리막을 걸었던 우리 경제가 2년여의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에요. 한국은행은 26일 지난 3·..

  • 영 11세두소년 유아살해〃종신형〃

    비디오 영화 만화 TV등을 본뒤 어린이들이 저지르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은 실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이번 영국의 케이스를 비롯、 몇가지 사건을 소개한다。 「사탄의 인형」사건=26일 최종 조사결과가 발표된 비디오관련 어린이범죄。 11세짜리 소년 2명이 두살짜리 아기를 백화점에서 유인、철로 근처에서 자전거체인으로 구타한뒤 열차에 치여 숨지게했다。..

  • 이동복특보 사표수리/「훈령조작」 물의… 감사원 조사는 계속

    김영삼대통령은 26일 92년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당시 훈령조작 문제와 관련, 이동복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별보좌관의 사표를 수리했어요.

    이특보는 노태우대통령시절인 92년 9월15일부터 18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 당시 노대통령의 훈령을 묵살했다는 물의가 빚어진데 책임을 지고 최근 사표를 제출했었어요. 안기부 대변인은 이날 『훈령과 관련된 의혹..

  • 기쁘고 선하게 사는법(겨자씨)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장 선한 사람』 이 말은 제퍼슨이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를 가리켜 한 말이에요. 애덤스는 성경의 진리대로 살려고 늘 노력한 사람이었어요. 성경에 대해 그는 『한 나라가 성경의 교훈대로 지낸다면 공의와 인애가 지켜질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미국의 제6대대통령은 퀸시 애덤스.바로 존 애덤스의 아들이었어요. 퀸시 애덤스는 그 아들에게 이렇게..

  • 율곡예산 첫 실질심사

    부총리 항목별 타당성조사|민간인 참여 정부는 과거 비공개 총액방식으로만 심사 편성해오던 군전력증강사업비(율곡사업비)심사방식을 변경、앞으로는 구체적인 군장비 항목별로 예산심사를강화하고 민간인출신 전문가를 국방예산 심사에 참여시키는등 국방비예산편성방식을 변경키로 했다。 이경식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26일 국회예산결산위원회에서..

  • 95년 2%­2004년 3.3%/쌀개방 구체안 검토

    ◎정부,내주 최종입장 정리/주요국과 쌍무협상 추진/내달초 허 농림수산 미­제네바 파견할듯정부는 UR(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타결에 대비,오는 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국내 소비량의 2∼3.3%에 해당하는 양의 쌀수입을 허용하고 2005년부터는 UR의 관세화원칙을 받아들여 관세만 물면 쌀을 자유롭게 수입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쌀시장개방안을 구..

  • 쌀시장 2∼3.3% 개방 검토/관세화 10년유예 조건

    ◎확정땐 95년 10만t 수입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시한을 앞두고 쌀시장을 불가피하게 개방할 경우 10년동안 최소시장접근방식으로 국내소비량의 2∼3.3%를 수입하는 조건부관세화방법을 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관련,농림수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6일 『현재까지 쌀시장개방 불가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나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일본의 경우처럼..

  • 95년2% 2004년 3.3% 쌀 10년관세화 유예

    한국의 쌀시장사수여부는 내주중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UR(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정부는 오는 28일 천중인농림수산부농업협력통상관을 제네바에 파견、 현지에서 미국및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협상팀과우리나라 농산물시장 개방문제에 대해 담판을 지을예정이다。 이어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도 국회일정이 마무리..

  • 쌀 최소개방 구체화/정부/관세화 10년유예 조건

    ◎첫해 2%,최종 3.3%/발표 시기·방법 등 싸고 고심정부는 오는 12월 우루과이라운드(UR)가 타결될경우 쌀수입을 일부 개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관세화를 유예하는 대신 최소시장접근방식으로 쌀시장을 개방하는 문제를 놓고 이를 누가, 어느 시기에 공식발표할지를 협의중이에요. 26일 UR협상과 관련한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UR협상 대부분의 현안이..

  • “쌀개방 불가 확고”/허 농림수산장관

    국회는 26일 농림수산위원회 산하 쌀수입반대대책소위원회를 열어 허신행 농림수산부장관으로부터 최근 정부의 쌀수입 대책에 관한 보고를 들었어요.

    허 장관은 이날 “정부의 쌀시장 개방 불가 의지는 확고하다”며 “외국산 쌀의 최소시장 접근 또는 관세화 접근방법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어요.

  • 국제화 전략위 설치/민자 통상압력 대비

    민자당은 26일 우루과이라운드(UR)의 타결시한이 임박해지면서 쌀시장개방을비롯,경제·통상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등장함에따라 당의 경제·외교전문가 30여명으로 「국제화전략특별위원회」를 설치,국제화·개방화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했어요.

  • 쌀 관세화 6년 유예/가트 UR수정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은 내주중 다자간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의 「포괄협정안」(둔켈 페이퍼)을 수정,일본의 쌀관세화를 6년간 유예한후 시장을 개방하는 포괄 관세화의 특별조치 등을 담은 최종 조정안을 관계각국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경)신문이 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에 따르면 최종 조정안에는 쌀의 개방문제 이외..

  • 3분기 6.5% 높은 성장/한은 잠정집계

    ◎완만한 회복세… 올 5%선 무난/수출­민간건설 호조… 38조9천억 기록우리경제는 지난 3·4분기(7∼9월) 수출과 민간건설경기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6.5%의 실질성장률을 기록했어요. 그러나 제조업의 성장률이 5.7%로 실질GNP(국민총생산) 성장률에 못미쳐 성장의 내용이 아직은 건실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우리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 농사포기 선언/“국민투표 하자”/농민­전농 등 강력반발

    정부가 쌀시장조건부개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농민들이 농기계반납운동과 개방반대결의대회를 갖는등 크게 반발하고 있어요.

    전농 충남도연맹은 26일 정부가 쌀시장조건부개방 검토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농기계를 반납하고 농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어요. 농민회는 이날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4천년 이어온 농업을 말살시키..

  • 대선공약 1백29건 보류/동서고속철도·전라선 복선화 등 제외

    김영삼 대통령의 14대 대선 공약사업 가운데 동서고속철도, 전라선 철도 복선화,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 전주 직할시 승격, 부산 새 공항, 목포비행장 활주로 확장 등 1백29개 사업이 재원 부족과 타당성 결여 등의 이유로 임기 안 추진 계획에서 사실상 제외됐어요. 정부는 26일 제14대 대통령선거 공약 총 1천2백26개 사업 가운데 1백29개 사업을 장기..

  • 「3년이내 정년」 4급이상 지방공직자/320여명 이달안 사퇴 유도

    ◎5급이하 18만명 새달중순 사정 정년 3년미만의 4급이상 지방공직자 3백20여명이 이달말까지 공직을 떠나게 돼요.

    이는 전국 15개 시·도 2천3백18명의 15%에 해당되는 숫자로 공무원의 신분보장과 관련,해당 공직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돼요. 더구나 5급이하 공직자 18만7천명에 대한 사정인사가 새달 중순까지 마무리될 계획이어서 지..

  • 쌀개방 김 대통령 입장표명 요구/농민단체/국민투표등 의견수렴 제안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윤정석)은 26일 성명을 내고 “김영삼 대통령이 쌀수입 개방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어요.

    전농은 성명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걸고서라도 지키겠다고 공약했던 쌀마저 개방이 거론되는 것은 정부에서 일정한 세력을 형성한 개방론자들의 음모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김 대통령은 정부 안의 매국적 개방론자들을 찾아내..

  • 이동복특보 사표수리

    영삼대통령은 26일 남북대화 훈령조작의혹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이동복안기부장특보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특보는 지난92년9월15~18일 평양에서열린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당시 정부훈령조작의혹과 관련、사표를 냈었다。 (4면에 관련기사) 이와관련、감사원은 이날『현재 진행중인 특별감사는 이특보의 공직재직시이루어진 일을 대상으로하기때..

  • 이동복특보 사표수리/감사원 특감은 계속

    김영삼대통령은 26일 이동복안기부장특보의 사표를 수리했어요.

    이특보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당시 청와대훈령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최근 사표를 제출했었어요. 안기부는 이와 관련,『훈령조작의혹사건의 진상은 현재 진행중인 감사원의 직무감찰 결과에 따라 명확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한편 감사원의 고위당국자는 이날 『감사..

  • 초점 「과부12년」소외의 세월

    한국여성、아주 순탄하게 일생을 마쳐도 12년간의 과부살이는 피할 수 없다。 5년 터울로 결혼해도남자가 7년정도 일찍 죽기 때문에 재혼을 하지 않을 경우 결국 12년의「노년과부」는 불가피하게 되는 것이다(26일자 본보3면 생명표참조)。 남녀의 이러한 생물학적수명차이를 생각한다면 우리가 전통적으로 큰 복의하나로 생각해온 부부해노의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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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초 정국수습 대화 모색/상위별 예산심의 병행키로

    ◎민주/비주류등 「이대표 사퇴」 철회 추진 민자당은 26일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국회를 계속 운영해 나가되 이기택 민주당대표의 의원직사퇴서 제출로 혼미상태에 빠진 정국의 수습을 위해 이번주초부터 민주당과 다각적인 대화를 벌여 나가기로 했어요. 민주당의 최대계보인 동교동계와 비주류측도 이번주초 공식회의를 통해 이대표의 사퇴서 철회를 당론으로 요구하는 한편 국..

  • 파행정국 당분간 지속

    주장외활동 계속민자상임위 열어 민주당은 12·12기소촉구를 위해 처음으로 장외에서 가진 26일 대전역광장집회를 성공적이라고 판단、당분간 장외활동을 계속할 움직임이다。 (3·4면에 관련기사) 반면 민자당은 이날 외무통일위와 교육위를 단독으로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등 단독국회를이틀째 강행、정국의 파행은 계속되고 있..

  • 일산이 놀랐다

    하주차장 기둥 콘크리트 덩어리 떨어져〃아파트 붕괴아니냐〃소동 철근도 휘어 주민들 긴급대피 자재파동 심한 90년에 착공 입주 2년…부실시공 가능성 어젯밤 백송삼호 26일 저녁경기고양시백석동 일산신도시 백송마을 삼호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콘크리트 기둥의 시멘트덩어리가 떨어져 내리고 기둥 속의..

  • 일산아파트 지하기둥 파손/주민 “붕괴공포” 대피소동

    ◎콘크리트 90㎝ 떨어져나가/92년 첫입주 「삼호」/철근휘고 곳곳 균열26일 오후9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아파트지구 백석동 백송마을 삼호아파트 509동 앞 지하공동주차장의 기둥상단이 떨어져나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어요. 이날 기둥균열을 처음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 송병태씨(63)에 따르면 주차장을 둘러보던중 입구에 있는 기둥상단의 콘크리트..

  • 핵폐기물 안전주장 광고/방송심의서 부적격 판정

    ◎2차광고 “방사선 피폭량 등 내용 수정하라”핵폐기물의 안전을 주장하는 정부의 텔레비전 광고에 대해 방송위원회의 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조영황 변호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린 사실이 26일 밝혀졌어요. 과기처와 공보처는 탤런트 이정길씨를 등장시켜 방송중인 1차 광고에 이어 지난 12일 방송위원회에 2차 광고에 대한 심의를 신청했으나 일부 위원들이 광고 문안..

  • 통일시대 국민회의 출범

    ◎내부혁신통한 새역할 다짐… 12·12기소 촉구범야권 개혁세력의 결집을 통한 수권세력 형성을 목표로 하는 정치결사체인 통일시대 민주주의 국민회의가 26일 공식 출범했어요. 김근태씨를 중심으로 한 국민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여자기독청년회관에서 열린 결성대회에서 국민운동과 정치운동을 효율적으로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히는 한편 야권 통합작업의 활발한 전개와..

  • 대북경수로지원 논의/러 대표단 내달중 방북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러시아제 경수로 제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평양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25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파노프차관은 공동통신과의 회견에서 경수로 지원문제를 논의할 러시아대표단이 이르면 12월중 북한에 파견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 민주,본격 장외투쟁 돌입/대전서 첫 집회

    ◎이 대표 “영수회담 통해 난국타개” 제의/오늘 긴급 최고회의… 향후 당운영방침 논의 민주당은 26일 대전역집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권역별 장외투쟁에 돌입했어요.

    그러나 여야영수회담을 제의하는등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도 제의해 정국돌파구 마련을 위한 여지는 남겨놓았어요. 이기택대표는 이날 소속의원 80여명을 비롯,당원 시민 등(주최측주..

  • 미 소비자·환경단체/UR협정비준 반대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정에 반대하고 있는 미국내 소비자·환경·노조단체들은 25일 봅 돌 공화당 상원원내총무의 협정 지지선언에도 불구, 의회의 협정비준을 무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들 단체는 이날 돌 원내총무가 협정을 지지하고 나섰으나 상원표결에서 협정이 통과되기 위해 필요한 60표가 되기에는 아직..

  • 여 예산안처리 강행키로/어제 일부상위 심사

    민자당은 26일 민주당이 불참하더라도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시일(12월2일)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어요.

    민자당은 이에따라 이날 외무통일위와 교육위를 단독으로 열어 새해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였어요. 민자당 박범진 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가 끝난 뒤 『국정운영을 책임진 여당으로서 헌법에 부여된 책임을 포기할 수 없다』면서 이같은 당의 방침을 밝혔..

  • 이대표 “장외투쟁 계속”/어제 대전집회/당론변경땐 등원 시사

    ◎내일 의총서 당론조정여부 주목 민주당은 이기택대표의 의원직사퇴선언에 이어 26일 대전집회를 강행하고 민자당은 이날 단독국회로 맞서 파행정국은 장내·외에서 정면대치했어요. 민주당은 27일 최고위원 간담회에 이어 28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 재조정작업을 벌일 예정이나 동교동계와 비주류측이 원내·외 병행투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대표가 장..

  • 미 해병 보스니아 급파/해군포함 2천명/나토.오늘중 대규모 공습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보스니아 북서부 비하치지역을 포위공격하고 있는 세르비아계에 27일(한국시간)중 추가공습을 가할 것이라고 유엔고위관리가 26일 밝혔어요.

    코피 안난 유엔사무부총장은 『유엔안전지대인 비하치주둔 유엔군과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토공군의 추가공습을 요청했다』며 『27일중 나토전투기들이 다시 출격할..

  • 미 육류시장 보복땐/정부 WTO에 제소

    정부는 미무역대표부가 우리나라 육류시장에 대해 301조에 따른 보복조치를 결정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법으로 대응방침을 세웠이에요. 외무부 선준영 제2차관보는 26일 『미국측이 보복조치를 결정할경우 WTO에 제소를통해 구제될 수있을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병광기자〉

  • 민주,대전서 「12·12기소」 집회

    ◎이대표/“국정논의” 청와대회담 제의 민주당은 26일 하오 대전역 광장에서 이기택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와 소속의원 당원 일반시민등 2만명가량의 청중(주최측 주장 3만5천명·경찰추산 1만명)이 모인 가운데 이른바 「12·12 군사반란자 재판회부를 위한 국민궐기대회」를 열었어요. 이날 대회에서 이대표와 김원기·이부영최고위원,소설가..

  • 미해병 2천명 보스니아 급파/내전악화 대비

    ◎나토군 25만명 파견도 검토/「세」계선 정부군에 “종전안 수락” 촉구 통첩 보스니아 내전이 격화된 가운데 미국은 미해병대 병력 2천여명에 대해 보스니아로 향하도록 명령을 내렸으며 나토는 최악의 경우 유엔 평화유지군 보호를 위해 25만명의 전투병력을 파견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어요. 미국방부는 25일 약 2천명의 미..

  • 민자,대전집회 비난… “원내 복귀해야”

    민자당은 26일 12·12 군사반란자들에 대한 기소유예처분의 철회를 위한 민주당의 장외집회를 ‘반의회주의적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즉각적인 원내 복귀를 촉구했어요.

    박범진 대변인은 “민주당이 정기국회의 중대한 임무와 책임을 포기한채 장외투쟁에 나서는 것은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아 정치의 선진화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배치되는 일”이라고 주장했어요. 박 대변..

  • 미 해병 보스니아 급파/해군포함 2천명/나토도 25만 파병검토

    ◎세르비아계 종전촉구 최후통첩 세르비아계의 공격으로 보스니아내의 유엔 안전지대인 비하치가 실함위기에 놓인 가운데 세르비아계는 26일 회교도정부측에 대해 그들이 제시한 종전안의 수락을 촉구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점령지 전역에 전시상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최후 통첩을 보냈어요. 이에앞서 미 국방부는 25일 약 2천명..

  • "영수회담 즉각 열자"

    〃영수회담 즉각 열자〃 이대표 대전집회서 촉구 12·12기소문제를 둘러싼여야대치정국이 악화일로를 치닫고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26일 대전에서 김영삼정부출범이후 최대규모의장외집회를 강행、정국에 긴장감을고조시켰다。 민주당은 이날오후 대전역광장에서「12·12군사반란자 재판회부 국민궐기대회」를 열고 김대통령에게12·12기소유예처분의..

  • WTO 관련법안 이번국회서 매듭/정부

    정부는 미국과 일본이 다음달 안에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절차를 완료,내년 1월1일부터 WTO의 출범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WTO 가입동의안 처리와 관련 법안의 개편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에요. 국회는 28일 외무통일위원회를 열고 세계무역기구 가입동의안을 상정한뒤 다음달 5일쯤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 과정에..

  • 「이」­요르단 오늘 수교

    요르단과 이스라엘은 27일 공식 수교를 발표한다고 요르단의 한 관리가 26일 밝혔어요.

    이 관리는 두 나라가 27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하오6시) 양국 수도에서 공식수교성명을 동시발표한다면서 이 성명은 『양국 평화협정 제5조에 의거,외교관계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요르단은 대이스라엘 평화협상의 대변인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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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헌재에 시효연장 요구/오늘 최종평의 주목

    헌법재판소는 27일 5·18 불기소처분 헌법소원에 대한 최종 평의를 열어 결정문 자구 수정 작업을 벌인 뒤 결정 선고 기일을 발표하기로 했어요.

    이날 평의에서는 헌재가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제외한 5·18 내란 관련자들의 공소시효가 이미 끝났다고 지난 23일 결정한 뒤 김영삼 대통령의 5·18특별법 제정 추진 발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효’ 부분..

  • 「공소권없음」은 부당/헌의/오늘 최종 결정문안 정리/30일 선고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3시 검찰의 「5·18 공소권 없음」처분에 대한 헌법소원과 관련한 마지막 평의를 갖고 최종결정문을 작성한 뒤 오는 30일 선고키로 했어요.

    헌재는 그동안 6차례 평의를 통해 「내란은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처벌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검찰의 공소권없음 결정은 잘못됐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어요. 헌재 관계자는 『이날 평의는 지난..

  • 민자 특별법 혼란/전·노씨외 시효정지·처벌규정등 방향 못잡아

    ◎처리대상 거론 불구 지침없어 기초위도 곤혹김영삼 대통령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 5·18특별법 제정 방침을 전격적으로 밝혔으나 추진 방법과 적용 대상, 법리적 문제 해소 방안 등 법안의 핵심 내용에 대한 구체적 지침이 뒤따르지 않아 특별법 제정을 둘러싸고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어요. 더욱이 헌법재판소가 지난 23일 평의에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취소하고..

  • 노씨 주말께 기소/재벌총수 5∼6명 곧 재소환/검찰 방침

    ◎6공 군수뇌 10여명 출국금지 검토대검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이번 주말께 노태우전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검찰은 노씨 기소와 함께 노씨 축재비리사건에 대한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적극 검토중이에요. 안중수부장은 이와 관련, 『빠르면 이번 주말(12월2일) 노씨를 기소할 방침』이라며 『노씨 기소후에도 조성비자금 내역과 비자금의..

  • 5·18관련 전원 엄중처단 촉구/김대중 총재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26일 “전두환, 노태우씨 뿐 아니라 5·17 쿠데타와 5·18 학살에 관련된 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재판에 회부해서 엄중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경기도 고양갑지구당(위원장 이영복), 파주지구당(〃 김병호) 창당대회에 잇따라 참석해 “5·6공 기간 동안엔 이 사건 전체에 대해 사실상 공소를 제기할 수 없었으므..

  • 평화의 참뜻(겨자씨)

    헤르만 헤세는 철저한 평화주의자였기 때문에 그의 조국 독일로부터 항상 미움을 받고 있었어요.

    1945년 바젤방송국이 개최한 「종전축하모임」에서 헤세는 이렇게 평화를 정의했어요. 『사람들은 모두 「평화」를 외쳐요. 그러나 사람들이 외치는 평화는 어쩐지 미덥지가 않이에요.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하고 진정한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예요. 정의..

  • 헌재,「불기소부당」 오늘 확정/8차평의서/내달 초순 선고

    ◎「성공한 내란 처벌 가능」 결론낼듯헌법재판소(소장 김용준)는 5·18관련 헌법소원사건과 관련, 전두환전대통령등에게 내린 검찰의 「공소권 없음」결정이 부당하다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헌재 전원재판부는 지난 23일 열린 5·18 불기소처분에 대한 헌법소원사건 7차 평의에서 「검찰의 불기소처분은 부당하므로 취소하고 재수사해야한다」는 쪽으로..

  • 국민회의 장외투쟁

    국민회의는 27일 김대중총재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일요일인 12월3일 특별검사제 실시를 요구하는 대대적인 옥외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했어요.

  • 전·노씨만 군사반란 처벌

    ◎헌재,‘12·12’결정 고수 내란죄는 시효만료 결론헌법재판소는 5·18 관련자들 가운데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내란죄 아닌 군사반란죄로만 처벌할 수 있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헌재는 또 전·노씨를 제외한 나머지 관련자들은 공소시효가 이미 완료돼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어요. 헌재는 지난 23일 열린..

  • "전·노씨 군반란죄 재수사"

    헌법재판소(소장 김용준)가 검찰의 5·18사건불기소처분은 잘못이므로 재수사하라는 요지의 결정을 곧 내릴 것으로 보여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7일 오후 5·18사건 고소·고발인인 이신범씨 등이 낸 검찰의 5·18불기소처분 취소 헌법소원에 대한 8차평의를 갖는다. 재판부는 이 평의에서 지난 7월 검찰이 5·18사건에 대한 공소권없음 결정으로 이 사건..

  • 「5·18」 공소시효 내년 1∼3월

    ◎헌재­“계엄해제나 전 대통령 취임일이 기점”/“검찰 불기소는 부당”/오늘 결정문 확정… 새달초 선고할듯 헌법재판소(소장 김용준)는 27일 검찰의 5·18 불기소처분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 제8차 평의를 열고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취소하라』는 위헌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어요. 헌재는 이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이날 최종 결정문을 작성한뒤 내달 초쯤 선고할 예..

  • 전기 철도 우편 전화요 등

    내년에는 전기, 철도, 우편, 전화요금 등 4대공공요금의 인상률이 올해수준에서 동결되거나 소비자물가상승률(4%대) 이내로 억제돼요.

    하지만 지하철요금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두 자리 수 인상이 이뤄지고 상수도요금도 큰 폭으로 오르게 돼요. 재정경제원은 27일 지하철과 상수도요금을 제외한 공공요금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대폭 현실화한 것으로 판단, 내년도..

  • 「5·18」58명 전원소환조사

    검찰은 5·18특별법이 제정되면 전두환, 노태우씨 등 전직 대통령 2명을 포함해 피고소·고발자 58명을 전원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최규하 전대통령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5·18특별법제정에 따라 전·노씨 등 두 전직대통령의 사법처리는 불가피한만큼 형법상 내란죄 및 군형법상 군사반란죄 입증을 위해..

  • 학원주변 폭력근절 사복경관 고정배치

    김영삼대통령은 27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학원주변폭력사태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및 근절대책을 강구토록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김용태내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초·중·고등 학교주변의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학원폭력의 근절을 위해 학교주변에 사복경찰관을 고정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

  • 「특별법」 새달초까지 마련/민자 방침

    ◎처벌대상·형량은 명시 않기로 민자당은 오는 28일 「5·18특별법」 기초위원회 1차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5·18 진압 관련자의 공소시효에 관한 법률검토를 끝낸뒤 10개항 안팎의 특별법을 이달말 또는 12월초까지 마련할 방침이에요. 민자당은 또 5·17내란죄의 처벌 형량이나 처벌대상자는 특별법에서 규정하지 않고 특별법에 따른 기소절차에 의거,형법상..

  • 5·18공소시효 정지/「헌정파괴」 규정,처벌근거 마련

    ◎여 특별법안 핵심주모자 전원구속 방침/민자,특별법 기초위 오늘 첫회의여권은 12·12및 5·18관련자들에 대한 공소시효를 한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5·18특별법」의 주요 골자로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여부에 관계없이 쿠데타 핵심주동자들을 처벌키로 한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여권은 이 특별법에 12·12에서부터 신군부가 정권을 찬탈하기까지의 쿠데타 과정..

  • 쿠데타·학살주도자 처벌/여권/특별법 「공소시효 정지」 통해

    ◎대상·형량 별도규정안해/소급입법 시비조지 배제/여야합의 안되면 회장내 단독처리여권은 5·18특별법에 군사쿠데타,반인륜적 범죄 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12·12 및 5·18 관련자에 한해 공소시효를 정지한다고 특정할 방침이에요. 여권은 그 대신 특별법 전문에 군사쿠데타는 단죄되어야한다는 의지를 천명해 특별법 제정의 기본 취지를 분명히할 계획인 것으..

  • 민자, 소선거구제 유지

    민자당은 27일 국회의원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전환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줄이고 전국구의원을 증원하는 쪽으로 현행 소선거구제를 일부보완하기로 했어요. 손학규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가 끝난 뒤 『중·대선거구제로의 변경을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현행 소선거구제를 보완하는 쪽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윤환대표..

  • “학교주변폭력 근절 김 대통령 단시일내 개선토록”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김용태 내무부장관과 박영식 교육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들어 학원주변폭력이 조직화 포악화 연소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당국은 물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인 근절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같은 학원주변폭력상황이 단시일내에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책임자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어요. .

  • 망월동 휴일참배

    5·18특별법제정 발표 후 첫 휴일인 26일 광주 망월동 5·18묘역에는 여느 휴일보다 두배나 많은 참배객이 몰렸이에요. <관련기사 25면>

19966° 비 1.7mm
  • 「디지털광케이블TV」시스템 세계 첫 개발 전화선이용 CATV 본다

    면보면서 통화도 가능 7~8개월내 상용화 위성방송 수신할수도 한국통신 미사와 3천만달러 수출계약 전화선만으로 케이블TV를 볼 수 있는 시대가열렸다。 또 전화를 걸면서동시에 케이블TV나 위성방송 주문형비디오를 볼수 있고 인터넷도 쓸 수있다。 한국통신이 세계 최초로개발해 미..

  • 「호화사치」 전면 세무조사/국세청 내년 1월

    ◎고급별장·회원권 다수 소유자/과소비 조장업체 사업자도국세청은 고급별장·호화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골프회원권등 각종 회원권을 3∼4개 이상 갖고 있는 사업자와 고급 유흥·사치성 업소등 과소비 조장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어요. 그러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와 수출업자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키로 했어요. 국세청은..

  • “대북 경수로 사업 수주내 진전예상”/미 로드 차관보

    미국무부의 윈스턴 로드 동아태 담당차관보는 26일 앞으로 수주내에 북·미 기본협정에 따른 대북 경수로 공급사업 등에 진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중인 로드 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24일의 한·미 정상회담 이후 대북정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어요. 로드 차관보는 대북 경수로 공급과 4자회담..

  • 세디요 멕시코대통령 내일 방한

    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대통령(44)은 26일『한국 방문기간중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정치자문기구를 설립하고 관광분야 협력을 위한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면에 관련기사) 세디요대통령은 이날 동아일보와 가진 단독 서면회견에서『특히 한국기업들의 대(대)멕시코 투자를증대시키기 위해 전경련..

  • 전국 강추위 기상청예보

    람강해 서울 오늘 체감온도 영하14도 출근길 빙판 조심 27일과 28일에는 실제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가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6일『27일은전날에 이어 눈이나 비가온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고 예보하고『지역에따라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으므로 출근길..

  • 미 입사시험「PC통신 면접」인기

    상보며 5분씩 대화…기업들 앞다퉈 도입 면접시험도 컴퓨터통신으로 치르는 시대가 왔다。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응시자가서로 컴퓨터화면에 나타나는 상대방의 상반신 모습을 보면서 면접을하는 방법이 올해 미국 업계의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처음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메릴랜드에서부터 루이지애나에이르는 미국의 중동부..

  • 모함의 대가(겨자씨)

    사자가 병이 들자 이리를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병문안을 했어요.

    이리는 여우를 죽이기 위해 사자에게 『이곳에 여우만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나중에 여우가 왔을 때 사자는 왜 이리 늦었느냐며 소리를 질렀이에요. 『대왕님의 약을 구하느라고 늦었습니다』『그래 약은 구했느냐?』『이리의 가죽을 뒤집어 쓰시면 낫는다고 합니다』 사자는 즉시 이리를 잡아 가죽을 뒤집어..

  • 어린아이 언어­지능 연관성 없다/미 교수 조사(포커스)

    ◎말 더뎌도 걱정할 필요없어어린아이가 말을 일찍 하는 것과 지능발달과는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미예일대의 스티븐 레즈닉 교수(심리학)는 25일 『언어표현 능력은 지능발달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따라서 일찍 말을 시작하는 아이가 말이 더딘 아이보다 지능이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밝혔어요. 레즈닉 교수는 『중요한 것은 언어이해 능력』이라면서 『..

  • 추곡 수매가·수매량/각의 오늘 최종결정

    정부는 27일 상오 9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올해 추곡수매가격과 수매량과 관련한 정부안을 최종 결정해요.

    재정경제원과 농림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임시국무회의에는 추곡수매는 2∼4%,수매량은 8백80만∼9백만섬 범위안에서 상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요. 한편 정부와 신한국당은 추곡수매가 인상률에 대한 이견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해 국무회의 시작전..

  • 경총,“불법파업 정면대응”/긴급회장단 회의

    ◎고발 불사… 복수노조 반대 재천명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법개정작업과 관련,복수노조 허용에 반대하고 정리해고제와 변형근로제 도입을 요구하는 재계의 종래 입장을 강력히 재천명했어요. <관련기사 2면> 재계는 또 노동계의 최근 총파업 움직임에 대해 단위사업장에서 불법파업이 발생할 경우 징계와 함께 사법당국에의 고발 등 강력 대처키로..

  • 쌀 수매가 3% 인상/약정수매 첫해 내년엔 동결/정부안

    ◎작년비 70만섬 줄어든 8백90만섬 수매정부는 27일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96년산 추곡 수매가격을 지난해에 비해 3% 오른 가마당 13만6천6백60원(1등품 기준)으로 결정했어요. 또 쌀 약정수매제 시행 첫해인 내년의 추곡 수매가격은 올해와 같은 수준에서 동결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같은 인상률에 따라 올해 추곡수매량은 지난해의 9백60만섬에..

  • 간첩 시신 송환 이견 못좁혀/정전위 비서장 접촉 내달 3일 재개

    주한유엔군사령부는 26일 오전 판문점에서 북한측과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급 접촉을 갖고 동해안 침투간첩 시신 송환문제를 논의했어요.

    유엔사측 옴스 대령과 북한의 박임수 대좌간의 이날 접촉에서 북한측은 일절 유감표명 없이 시신을 돌려달라고 거듭 주장했어요. 이에대해 유엔사측은 『시신 송환은 남북한 당자자간의 대화를 통해 해결할 문제』라고 강조했어요. 양측은 12월..

  • 「간염 혈액」 환자에 수혈/대학병원 혈액원 등 36곳 194명에

    ◎알부민 제조에 사용도/폐기처분 안해/피 관리 “구멍” 감염사고 우려/감사원 작년 백43곳 정밀조사유명병원 혈액원에서 간염감염자 등 각종 질병에 감염된 사람의 헌혈혈액이 폐기되지 않고 수혈에 쓰이는가 하면 이들 혈액이 제약회사의 혈액제제 제조에 사용돼 대형 감염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요. 26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원이 전국..

  • 올 1인 GNP 1만600불선/재경원·KDI 분석

    ◎쌀 등 농작물 풍작/성장률 7%대로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GDP기준)이 7%선에 달하고 1인당 국민소득(GNP)이 1만6백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어요.

    26일 재정경제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올해 GDP성장률은 6.8%로 전망됐으나 쌀을 비롯한 농작물이 풍작을 보임에 따라 7%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올..

  • 오늘 한·말련 정상회담/김 대통령 콸라룸푸르 안착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하오 콸라룸푸르 총리실에서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방위산업분야 협력 및 우리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 교역·투자확대방안과 한반도정세를 비롯한 국제현안에 관해 협의해요. 〈관련기사 2·3면〉 김대통령은 이에앞서 상오 숙소인 힐튼호텔에서 수행기자단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제4차 아태경제협력체(AP..

  • 한­말연 오늘 정상회담/방산협력­투자확대 등 논의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오후 콸라룸푸르 총리실에서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방산분야 협력 및 우리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 교역과 투자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해요. 〈관련기사 5면〉김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낮 콸라룸푸르 영빈관에서 마하티르 총리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했어요. 한·말레이시아..

  • 한·말레이시아 오늘 정상회담/김 대통령 어제 콸라룸푸르 도착

    김영삼 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등 필리핀 방문일정을 마치고 26일 오전 마닐라를 떠나 이날 오후 동남아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 도착, 2박3일간의 국빈방문일정에 들어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의회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자파 국왕내외 및 마하티르 총리내외와 환담..

  • 오늘 한—말연 정상회담 방산협력—경협확대 논의

    오늘 한|말연 정상회담 방산협력|경협확대 논의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김영삼)대통령은 27일 오후 콸라룸푸르의 말레이시아 총리실에서마하티르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방산(방산)분야협력 및 우리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 교역 투자확대방안과 한반도정세를 비롯한 국제현안에관해 폭넓게 협의한다。 (4면에 관련기사)..

  • OECD 비준안 국회 통과/15일내 대통령 비준후 기탁

    ◎기립표결 1백59표 찬성 가결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비준동의안을 기립표결 끝에 찬성 1백59표, 반대 1백1표, 기권 2표로 가결처리했어요. 신한국당과 민주당은 기권처리된 1명만을 제외하고 모두 찬성표를 던졌으며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김원길 의원(국민회의)만이 기권하고 나머지 참석의원은 모두 반대했어요. 동의안이 국..

  • 정부 오늘 추곡가 의결

    정부는 27일 오전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곡 수매값과 수매량에 대한 정부 동의안을 의결해 확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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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명칭 ‘아시아 고유이름’ 추진(포커스)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에 사라·데이비스 등 서양식 이름 대신 이·장 등 아시아식 이름을 붙이는 계획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어요.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 세계기상기구(WMO) 태풍위원회 회의에 참석중인 문승의 기상청장은 26일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 13개 회원국들은 태풍이 아시아지역을 통과할 때는 아시아 고유의..

  • 경제회생 대책 집중 제시/3당 우세·전략지역서 첫 정당연설회

    한나라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측은 27일 공식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일제히 우세·전략지역에서 첫 정당연설회를 열어 경제회생과 민생현안해결 대책을 제시하며 세몰이에 나섰이에요. 이회창후보는 이날 인천에서 정당연설회를 가졌고, 이인제후보는 경남지역에서 잇달아 버스투어 유세를 벌였으며, 김대중후보 공동선대회의 의장인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

  • 지원규모 등 본격 협상/IMF 실사단,팀 풀가동 고강도 실사

    국제통화기금(IMF) 실무협의단은 27일 내한 이후 처음으로 재정경제원 한국은행 은행감독원에서 거시경제·재정·통화환율팀 등 5개 팀을 모두 가동,강도 높은 실사작업을 벌였어요. IMF측은 이날 성장 물가 고용,중앙 및 지방정부의 재정,대외부채,외환보유고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해 실사했어요. 재경원 관계자는 『양측은 오늘 깊이 있고 구체적인 협의를 하고 있으..

  • 기업자금난 사상 최악/금리불안­종금사 여신회수

    ◎대기업채권마저 거래 안돼/30대그룹,만기차입금 상환연장 등 특단조치 건의금리불안으로 초우량 대기업그룹의 채권거래마저 이뤄지지 않는 등 금융시장이 이미 공황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올 연말에는 사상 최악의 자금한파가 예상되고 있어요. 예금인출사태를 맞고 있는 일부 부실종금사들이 기업여신회수에 이미 착수한데다 12월중에는 회사채 발행물량이 폭주, 회사채를 통한..

  • 삼성,임금동결 조직 30% 감축/창사후 처음 비상경영 체제

    ◎차장급 이상 전면 연봉제 실시/임원 급여 10%­투자 30% 삭감삼성그룹이 창업후 처음으로 임원들의 급여를 삭감하고,직원들에 대해서는 총액임금을 동결키로 결정했어요.

    조직 또한 30%를 줄여 임직원수 감축을 꾀하고,차장급 이상 전 간부사원에 대해 연봉제를 실시키로 했어요. 이와함께 내년투자를 30%,경비를 50%,해외주재원 주재수당을 10%씩 각각 줄이기..

  • ‘감원태풍’ 10대그룹 확산

    ◎삼성 조직 30% 축소 임원급여 10% 삭감/쌍용 임직원 10%­한화 6백명 감축키로재계의 감원태풍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신청의 여파를 타고 갈수록 속도를 더해 가고 있어요. <관련기사 12,29 사설 6면> 27일 재계에 따르면 감원 한파는 30∼50대 중견그룹뿐 아니라 삼성 쌍용등 10대그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어요. 삼성그룹은 내년1월부터 조..

  • 재벌그룹도 “자금 초비상”/실세금리 20%… 연쇄도산 불보듯

    ◎재계 “긴급명령 발동해서라도 대출상환 연장을”/재계의 요구­차입금 상환기간 연장·무기명 장기채권 발행·실명제유보 등 특단조치를자금시장 마비로 기업들이 최악의 연말을 맞고 있어요. 연말을 앞두고 돈 들 일은 많은데 중소기업은 물론 초일류 기업들까지도 운전자금을 못구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은행창구는 막힌 지 오래고 시장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이제는..

  • “역내 금융협력체제 구축”/APEC정상회의 폐막/정상선언문 채택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을 비롯한 18개국 정상들은 26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아시아지역의 금융위기가 전세계적인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유럽연합(EU)국가들을 금융안정을 위한 협력체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어요. APEC정상회의는 금융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역내 금융협력체제의..

  • 선관위 특별대책반 가동/비방·흑색선전 강력단속

    중앙선관위 최종영 선관위원장은 15대 대선 운동기간 첫날인 26일부터 각 정당과 후보자간의 상호비방과 흑색선전에 대한 특별대책반을 본격 가동, 위법사례가 적발되면 고발·수사의뢰 등 강력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최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선거에 즈음한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에는 특히 비방과 흑색선전이 가열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 채권·증시안정 8조5천억 공급

    ◎한은 지원 2조 포함… 금융상품 조건도 대폭완화/재경원 부양책 발표정부는 최근 비정상적으로 치솟고 있는 금리를 안정시켜 주식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은행·증권·투신사를 통해 8조5천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27일부터 채권 및 주식시장에 새로 공급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8면 특히 한국은행이 2조원을 은행과 투신사에 채권매입용으로 바로 지원하고 은행의 개발신탁과..

  • 누락된 한명(겨자씨)

    러시아 공산혁명 때 극심한 종교탄압이 있었어요.

    어느날 경찰이 기독교인들이 모인다는 것을 알고 집회장소에 쳐들어갔어요. 『한 명도 빠짐 없이 전부 이름을 적어라』 지휘관의 명령에 부하들이 한 명 한 명 대조하며 이름을 적었어요. 『너희는 이제 곧 당에 소환될 것』이라고 지휘관이 말하자 한 노인이 손들고 『한 명이 빠졌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부하들이 다시 대조하고 나서..

  • 8조5천억 증시유입 추진

    시안정책 한은서 투신국공채 2조매입 정부는 26일 투자신탁회사가 보유한 국공채 2조원을 한국은행이 사들이는방안 등을 통해 약 8조5천억원의 자금을 증권시장에 끌어들여 주식과 채권의 수요기반을 확충키로했다。 (11면에 관련기사) 이날 자금시장은 기업어음(CP)금리가 법정최고금리(연 25%)수준까지 치솟고 회사채수익률도 5년1..

  • 대선 특별취재단 가동/기자 90명 선거운동·투개표 밀착취재

    ◎위법·탈법 부정선거 고발창구도 운영 서울신문은 제15대 대통령선거 보도를 전담할 특별취재단을 구성,대통령후보 등록일인 26일부터 투표일인 12월18일까지 운영합니예요. 본사와 전국의 지방취재진 90명으로 구성된 특별취재단은 각 후보와 정당의 선거운동 및 투개표 결과등을 현장에서 입체적으로 취재,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할 계획입니예요. 서울신문은 특히..

  • 경제공약 경쟁… 본격 유세전/이회창­5년간 일자리 3백만개 창출

    ◎김대중­구제금융 기간중 실명제 유보/이인제­낭비·모함의 구시대 정치 청산한나라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등 주요정당 후보들은 26일 후보등록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22일간의 공식 득표활동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2­3­4­5면> 3인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결같이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책임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공약을 제시하며..

  • 정책 비협조은행 지원 차등/임 부총리­은행장 간담

    ◎은행­종금사 CP거래 현수준 유지은행들은 종금사와의 기업어음(CP) 거래를 이달 26일 현재의 수준과 조건(금리 제외) 이상으로 계속해나가고 종금사에 원화 콜자금을 원활히 지원하기로 했어요. 은행들은 27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후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어요. 은행장들은 이날 발표문에서 이같은 지원을 27일..

  • 화성 탐사선 마스 패스파인더의 작동이 중지되었으며, 임무 완료 처리되었다.
  • 경제파탄 책임공방/등록 3후보 회견

    이회창 한나라당, 김대중 국민회의, 이인제 국민신당후보는 26일 상오 중앙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어요.

    세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등에서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놓고 공식선거 첫날부터 첨예한 공방을 벌였어요. 이회창 후보는 정경유착과 부정부패 등 「3김정치」의 폐해가 오늘의 경제위기를 초래한 근본원인이라고 주장했고, 김대중 이인제..

  • 대선 경제공약 보수 편향

    ◎실명제 폐기 ‘처방’… 재계도 근기법폐지 등 목청정부가 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주요 대선후보들이 일제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으나, 경제위기의 원인으로 보기 힘든 금융실명제를 유보하겠다고 밝히는 등 정책 대안들이 전반적으로 보수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어요. 이와 함께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도 최근..

  • 문민정부 경제실정 맹공

    사주최 3후보 첫 합동토론회 뜨거운 설전 무기명 장기채권 발행 추진 이회창 경제파탄 규명 청문회 약속 김대중 누구와도 연대 결코 없을것 이인제 합동토론회 지면안내 2면|주요쟁점·토론회장 스케치3면|IMF체제 등 경제초점·발언록4면|지지율 등 정치초점·발언록5면|고용 실업 등 사회초점·발언록6면|각 진영 표정·세 후보 답변자세7면..

  • IMF 자금­미·일 출연금/내달 국내 동시 유입

    ◎재경원 관계자 밝혀다음달 중순까지 국제통화기금(IMF)의 대기성유동자금과 미국 일본 등 주요 회원국이 출연하는 긴급자금 등 모두 2백억달러이상의 지원자금중 일부가 국내에 동시에 유입될 전망이에요. 재정경제원 IMF 정부협의단 고위 관계자는 27일 『IMF측은 이번에 방한하는 실무협의단협의에서 스탠드 바이 크레디트(Stand­By Credit)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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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캐스트(게임기)가 발매했다.
  • 북 사찰거부땐 유엔통해 제재/홍순영 외교통상부장관

    정부는 북한이 금창리 지하 핵의혹 시설에 대한 미국의 사찰을 거부할 경우,유엔을 통한 강도 높은 대북(대북)제재를 시도하기로 했어요.

    홍순영 외교통상부장관은 26일 서울 성북동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저에서 15개국 주한 유럽연합(EU)외교사절단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어요. 정부가 북한의 지하 핵의혹 시설과 관련,유엔을 통한 제재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

  • 장쩌민 주석 한국 영공 통과/김 대통령에게 기상 메시지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25일 오후4시5분께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영공을 지나면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게 우의를 다지는 내용의 기상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어요. 장주석은 메시지에서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일본 방문차 한국 영공을 통과중입니다』라며 『김대중 대통령과 우호적인 한국국민에게 인사를 보냅니다』라고 말했어요. ..

  • 미­북 핵의혹 2차협상/내달 4∼8일 미서 개최

    미국과 북한은 금창리 지하시설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제2차 협상을 다음달 4,5일 뉴욕과 7,8일 워싱턴에서 각각 개최키로 했다고 미 국무부가 25일 밝혔어요.

  • 서명 빠진채 ‘중일 공동선언’ 발표/양국 정상 과거사 견해 차이

    ◎오부치 “사죄” 구두로만 밝혀 일본을 방문중인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일본 총리는 26일 회담을 갖고 폭넓은 양국간 협력확대 방안에 합의했어요. 그러나 역사인식 및 대만문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이견을 완전히 좁히는 데는 실패했어요. <관련기사 9면> 두 정상은 회담후 「평화와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 “개정·폐지해야” 78%(국가보안법 반세기:1)

    ◎본사·민변 여론조사… 법학교수 99%·변호사는 93%나/불고지죄 처벌등 독소조항 폐지의견 높아국가보안법이 오는 12월1일로 제정 50년이 돼요.

    남북대치 현실 속에서 탄생한 국보법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한편으로는 군사독재를 떠받드는 법적 수단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짓눌러 양심수를 양산하는 권력의 ‘칼’로 작용해왔어요. 이런 성격이 ‘..

  • 중—일정상 '무서명 공동선언'

    중—일정상‘무서명 공동선언’ 일‘과거사 사죄’명기안되자 장쩌민주석 서명 거부 공동기자회견도 안해 중국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방문중인 장쩌민(강택민)중국국가주석과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일본총리는 26일 도쿄(동경)에서 정상회담을 갖고양국간 협력관계를 다짐하는 공동선언과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A9면에 관련기사〉 그러나 공동선언에 일본의 중..

  • 싱가포르 ‘아름다운 고통분담’

    ◎국민소득감축법 통과되자 지도층 “나 먼저…”/각료 “연봉 20% 자진 삭감”/업주 “근로자 임금 안깎겠다”『연봉의 20%를 자진 삭감하겠다』(정부 각료) 『정부의 근로자 임금 감축 지시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한 푼도 깎지 않겠다』(대기업 경영자) 싱가포르 의회가 25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들의 소득을 일률적으로 최소한 15%씩 줄이는 「경제 재활..

  • 실업자는 감소 고용불안은 심화/통계청 10월동향 발표

    ◎실업률 7.1% 석달 하락/상시고용 근로자 감소/임시·일용직은 늘어나/실직 상용직 근로자들 공공근로 참여도 원인정부의 대대적인 공공근로사업 추진으로 실업률이 소폭이나마 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어요. 그러나 상시고용 근로자 수는 갈수록 줄고 사실상 불완전 취업상태인 임시·일용직 취업자는 늘어나는 등 실업구조는 한층 악화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11면> 통계청은..

  • 강택민,중·일 공동선언 서명 거부

    일본을 방문중인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총리는 26일 오후 정상회담을 갖고 ‘중·일 공동선언’을 발표했어요.

    중국측은 그러나 공동선언에 서명을 거부해 두 나라 정상의 서명식은 이뤄지지 않았어요. 과거사 문제와 관련,중국측이 요구한 일본측의 사죄가 선언에 명기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어요. 장주석은 회담에..

  • 공정위에 계좌추적권 내년부터 3년간 부여

    ◎김대통령 지시… 금감위 안거치고 직접 행사김대중 대통령은 26일 30대 재벌의 부당 내부거래를 감시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금융계좌추적권을 부여하도록 하라고 국민회의 지도부에 지시했어요. 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등 국민회의 당3역으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재벌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계좌추적권..

  • 간첩선 대응 실패 문책/홍순호 수도군단장 경고

    ◎소장 2·지휘관 6명 징계/발견한 사병 2명은 포상합동참모본부는 26일 서해안 간첩선 침투와 관련, 경계 및 대응실패 등의 책임을 물어 육군 수도군단장 홍순호(홍순호) 중장을 경고하고 해병사단장 손모소장과 해군함대사령관 오모소장 등 2명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어요. 합참은 또 해병연대장 우모대령, 대대장 김모중령과 해군 전대장 정모중령을 보직해임하는 등..

  • 북 「핵의혹」 사찰 수용촉구/중­일 정상회담

    ◎북 미사일저지 한­미 공조합의/일,대중 과거사 구두사죄/사고방식 이견… 공동선언 무서명 발표 일본을 방문중인 장쩌민(강택민) 중국국가주석과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총리는 26일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와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중­일 공동선언」과 32 개 분야의 경협사업을 담은 「행동계획」을 발표했어요. 양국은 이날..

  • 한·일 자유무역협정/일,한국에 검토제의

    일본의 요사노 가오루 통산상은 최근 한국 정부에 양국간 상호 관세를 철폐하는 자유무역협정의 검토를 제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어요.

    요사노 통산상은 지난 13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태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에서 한덕수(한덕수)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만나 대외비를 전제로 “자유무역협정을 검토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의했다고 신문이..

  • "특별한 일 없는한 외환위기는 끝났다" 김대통령 밝혀

    “특별한 일 없는한외환위기는 끝났다” 김대통령 밝혀 김대중(김대중)대통령도 26일청와대에서 실업극복 국민운동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우리 경제는 이제 특별한 일이없는 한 외환위기는 끝난 것으로본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특히“12월까지 모든 계획이 제대로 되면(우리 경제가)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전망했다. 〈임채청기자〉 cclim@dong..

  • 장성 2명 징계위 회부/수도군단장 경고­영관급 3명 해임

    ◎「간첩선 나포 실패」 문책통합방위본부(본부장 김신호·김진호 합참의장)는 26일 서해안 간첩선 침투사건과 관련,홍순호(홍순호·학군4기·육군중장) 수도군단장을 경고조치하는 등 장성 2명을 포함한 지휘책임자 6명에 대해 징계위원회 회부와 보직해임 등 중징계하기로 했어요. 홍군단장은 간첩선 침투와 관련해 작전통제 최고지휘관으로서의 책임을 물어 경고조치했고, 해..

  • 국제 원유값 내년 5∼9% 오를듯/한은,쌀값도 10% 상승 전망

    올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원유가격이 내년에는 5∼9% 상승하고 쌀값도 10% 가까이 오르는 등 일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압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어요.

    2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1999년중 국제원자재가격 전망’에 따르면 국제원유가격은 지난 10월까지 외환위기에 따른 아시아지역의 수요부진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합의 이행부진에 따른 공급과잉 현상으..

  • “재벌 구조조정 정부 주도”

    ◎산업연 촉구… 부작용 불구 사회적 손실 적어 5대 그룹의 구조조정 작업이 미진한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을 강력 주장하고 나섰이에요. 산업연구원(KIET)은 26일 “현 경제위기 상황에서 시장 자율의 구조조정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이 일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시장 자율에 의한 정책 실..

  • 중­일 ‘과거사죄’ 형식 이견/서명없는 공동선언 발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는 26일 오후 4시부터 도쿄 아카사카의 영빈관에서 2시간 동안 정상회담을 열었으나 과거사와 대만 문제에 대해 분명한 인식의 차이를 드러냈어요. ▶관련기사 3면 두 정상은 이날 상호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공동선언(평화와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일-중 공동선언)과 행동계..

  • "한국경제 곧 회복" 잇단 해외전망

    “한국경제 곧 회복”잇단 해외전망 캉드쉬“전환점 접근” 모건스탠리“곧 바닥” 외평채가 계속 상승 한국경제가 곧 바닥을 친 뒤회복세로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해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정부가 4월 해외에서 발행한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거래가격이 국제금융시장에서 처음으로 액면가를 웃돌기 시작해 금리가 발행 당시보다 떨어졌다. 캉드쉬 진단=미셸..

19991.8°
  • 1만달러 자백강요 사전인지땐 정의원 사법처리키로

    서경원(서경원) 전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의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정병욱·정병욱 부장검사)는 27일 지난 89년 안기부 수사관으로부터 수사상황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진 차모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차씨를 상대로 지난 89년 안기부 수사관이던 김모씨로부터 서씨의 전 비서관 방양균(방양균)씨..

  • 신동아 정치권에 조직적 로비 의혹

    옷로비 사건 사직동팀 보고서를 신동아그룹 로비스트인 박시언(박시언)씨가 지난 2월 말 김태정 당시 검찰총장으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신동아그룹이 현 정권을 상대로 조직적 로비를 벌였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박씨는 김전총장 외에 박주선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포함한 현 정권 핵심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 왔으며,옷로비 의혹사건의 당초 검찰수사..

  • [그해 오늘은]인도네시아호 태풍

    1949년 오늘 인도네시아공화국이 수립 됐어요.

    서구의 식민지였던 이 나라가 독립국의 모양새를 갖춘 것이에요. 그것은 일반대중의 해방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어요. 수카르노 대통령은 식민치하의 투사에서 독재자로 얼굴을 바꿨고 그를 쿠데타로 내몬 수하르토의 신악은 구악을 뺨쳤어요. 동티모르 아체 암보 등 소수민족에게 그 독립은 무엇일까. 서구인의 '평등 지배'로부터..

  • 최종 보고서 김태정씨에 유출 특검팀 조사착수 정씨 영장 재청구키로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팀은 25일 서울지법이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조만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연정희(연정희)씨 등 핵심 관련자 4명의 정확한 행적과옷 로비 사건의 실..

  • 옷로비 사건'허위 최종보고서' 박주선씨가 김대통령에 보고

    박씨“김태정씨에게 보고서 줬다”시인 김대통령, 유출문책 경질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6일‘옷로비의혹사건’과 관련한‘사직동팀 최종보고서’를 김태정(김태정)전검찰총장에게 전달한 책임 등을 물어 박주선(박주선)대통령법무비서관을 경질했다. 〈A3·A4·A30·A31면에 관련기사〉 청와대측은 이날..

  • 사법시험 정원제 없앤다

    자격시험제 도입.법학과목 이수자로 응시 제한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사법개혁추진위원회(사개위.위원장 김영준 변호사)는 26일 사법시험을 선발 정원이 없는 자격시험제로 바꾸면서 응시자격을 대학 법학과목 학점 이수자로 제한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사법개혁 2차 시안'을 발표했어요. 사개위는 29일과 12월1일 두 차례 공청회를 거친 뒤 최종보고서를 확정해 12..

  • 한나라, `전면적 특검'법안 추진

    한나라당은 옷 로비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에서 공권력의 축소.은폐의혹이 드러났다고 보고 전면적인 특별검사제 도입을 위한 특검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26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 활동에 제약이 많고 기간도 짧아 현행 법 아래서 과연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특검이 좀더 소신있게 일하도록 특검..

  • 지폐 리콜 / 1000원.1만원권 일부 / 현금취급기 인식못해

    국내 처음으로 '지폐 리콜'이 이뤄질 전망이에요.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발행된 1000원권 및 1만원권 가운데 일부가 자동판매기,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인식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 새 고속인쇄기의 인쇄상태를 개선하려고 첨가한 안료를 일부 현금취급기기가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어요. 공사는 "그러나..

  • 야'특검법 개정안'국회 제출키로

    한나라당은 26일 특별검사의 수사범위 확대 및 수사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하는 특별검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최병렬(최병렬)부총재는 이날“이제‘옷사건’은 단순한 로비사건이 아니라청와대가 개입해 사건의 축소 은폐틀기도한 사건으로 확대됐다”면서“수사범위를 로비에 직접 관련된 사람에 한정한 현행 특검법을 고쳐 특..

  • 김대통령 27일 출국 필리핀서 '아세안+3' 정상회의

    김대중 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아세안+3)정상회의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27일 오전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27일과 28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협력 및 국제금융체제 개혁에 대한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며, 28일에는 오부치 게이조..

  • 비 아세안회의 참석 김대통령 27일 출국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한·중·일’ 정상회의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27일 오전 부인 이희호(이희호) 여사와 함께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27일과 28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협력 및 국제금융체제 개혁과 관련한 아세안,한·중·일간 협력방안에 대해..

  • [새천년 이렇게 맞자] (6)총괄 대책반 운영을

    지난달 중순 미국 메인주에서는 차량등록 과정에서 최신식 자동차가 구식자동차로 둔갑하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2000년식 신형 승용차와 트레일러에 대한등록과정에서 컴퓨터가 이를 1900년식인 ‘우마차’로 읽었어요. ‘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 관련 첫 사고로 할부금융기관과 소비자들이 큰 혼란을겪었음은 물론이에요. Y2K문제가 아니더라도 컴퓨터 프로그램의..

  • 김대통령 오늘 출국,비 아세안회의 참석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및 필리핀 국빈방문을 위해 27일 오전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27일과 28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에요. 장화경 기자

  • 김대통령, 인니-캄보디아와 정상회담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27일 낮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과 필리핀 국빈방문을 위한 3박4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마닐라의 말라카냥궁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 비공식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대북정책을 설명하고,세계에서..

  • 농업개방 신축적 대응등 / 정부 뉴라운드대책 확정

    정부는 26일 김종필 국무총리 주재로 강봉균 재경, 김성훈 농림, 정덕구 산자, 정상천 해수부 장관과 정해주 국무조정실장, 김한길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조정위원회를 열어 뉴라운드 협상에 대한 기본입장을 확정했어요. *관련기사 6면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뉴라운드협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도 국익확보에 최선을 다. .

  • 창/ 돈버는 인터넷여행

    평범한 회사원 김남철(31)씨는 지난 4월 이후 밤마다 인터넷 여행을 해요.

    인터넷 곳곳에 널려 있는 게시판 광고를 보면 돈을 주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경매 사이트 등의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예요. 그는 이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대신 그 사이트에 회원 등록할 때 자신을 추천인으로 올려달라고 부탁하고 있어요. 이들 사이트들은 홍보를 위해..

  • 연정희-정일순-배정숙씨 국회"위증혐의 고발"

    국회 법사위는 26일 김태정(김태정)전검찰총장 부인 연정희(연정희)씨와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 그리고 강인덕(강인덕)전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배정숙)씨를‘옷로비의혹사건’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그러나 고발기관과 관련해 이들을 검찰과 함께 특별검사팀에도 고발하자는 야당의 입장과 검찰에..

  • 박주선 비서관 사표 수리…김대통령 조사 미흡 질타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6일 옷로비 사건에 관한 사직동팀 최종 보고서를 김태정(김태정) 당시 검찰총장에게 건네준 책임을 물어 청와대 박주선(박주선)법무비서관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어요. 박준영(박준영)청와대 대변인은 “김대통령은 대통령에게 보고된 문건을 박비서관이 제3자,그것도 조사대상자 남편인 김전총장에게 전달했으며 사직동팀과 검찰 조사가 (특검 수사에..

  • 사직동팀 전면해체-개편 검토

    와대직속 별도 수사기구 설치안 유력 경찰 소속으로 경찰청장 지휘안도 구상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옷로비 의혹사건’을 계기로 운영에많은 문제점이 드러난 이른바‘사직동팀(경찰청 조사과)’을 전면 해체 개편하고 대통령법무비서관의 기능을 조정하는 방안을검토 중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내부 검토가 끝나는 대로 빠르..

  • 특검 '옷사건 축소' 중점수사

    한나라당은 27일 김태정(김태정)전법무장관·박주선(박주선)전청와대법무비서관 등이 옷로비사건의 축소·은폐에 개입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현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팀의 수사대상과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검사제법개정안을 마련, 내주초 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이에 대해 국민회의 박상천(박상천)총무는 “최특검팀이 축소·은폐의혹에 대한 수사도 벌이되 수사기간이..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6.3°
  • 한스종금 비밀로비 수사

    MCI코리아 진승현(진승현27)씨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이승구 부장검사)는 27일 한스종금(구 아세아종금)의 로비내역이 적힌 비밀장부를 토대로 정관계 로비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이 비밀장부에 거명된 김영재(김영재구속)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외에 한국토지공사, 한국담배인삼공사 등의 간부들을 이미 구속했다고 밝혔어요. ..

  • '내년 경제 성패 구조개혁에 달려' / 전문가, 성장률 최대6% 최소3% 전망

    구조개혁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고 세계경제가 갑자기 추락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는 내년에 잠재성장력 수준인 5~6%의 안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요.

    그러나 구조개혁이 차질을 빚고 특히 미국경제가 연착륙에 실패한다면, 성장률은 3~4%로 떨어지고 물가 불안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내년도 경영계획의 기본방향을 경기..

  • 한스종금 '로비장부' 확보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진승현.27)씨의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6일 신인철(59.구속) 전 한스종금사장의 로비내역을 담은 '비밀장부'를 확보해 관련계좌를 추적중이에요. 검찰은 신씨가 김영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게 준 4950만원이 이 장부에서 지출됐으며 금감원 외 정부기관 전-현직 임직원들의 이름이 적힌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련..

  • '개혁으로 난국 돌파' 시민단체 팔 걷었다

    정부의 개혁정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농성 등 집단행동에 들어가요.

    *관련기사 2면참여연대, 녹색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32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칭) 준비위원회'(이하 연대회의)는 26일 "정치적 이유로 산적한 사회개혁 과제의 처리를 미루는 행태를 더이상 묵과할 수..

  •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가 현재 위치에서 개통했다.
  • 진씨 주식매입대금 200억 한스종금 불법대출자금

    MCI코리아 진승현 부회장이 매입한 한스종금 주식(6백20만주) 대금 2백억원은 한스종금이 불법대출한 자금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6일 "지난 4월말 한스종금은 자회사인 아시아파이낸스종금을 통해 MCI코리아의 자회사인 이머징창투에 2백억원을 대출했으며 진씨는 이 돈으로 한스종금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어요. 윤길주 기자ykj@kyunghy..

  • "진승현씨 로비단서 포착"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씨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26일 진씨가 한스종금(옛 아세아종금)을 인수한 뒤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 한스종금 사장 신인철씨를 통해 금융감독원 등에 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 수사중이에요.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금감원이 모회계법인 실사결과-9%로 나타난 한스종금의..

  • 이미자 내달 11일 평양서 공연한다

    가수 이미자씨가 12월 11일 평양에서 공연을 갖게 될 것으로 보여요.

    MBC는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북측 실무자들과 만나 12월11일께 이미자씨와 주현미 설운도 송대관 문희옥 은방울자매 등 트로트 가수,민요가수 김영임씨 등이 참여하는 평양 공연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어요. MBC관계자는 북한측과 아직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이미자씨의 공연 생방송..

  • '풀뿌리 금융' 신용금고 신음

    지역밀착형 '풀뿌리 금융기관'인 상호신용금고가 신음하고 있어요.

    신용금고업계는 금융구조조정의 큰 물결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지만 동방·열린상호신용금고 등 사이비 벤처금융인 소유의 일부 신용금고 불법대출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설상가상의 위기에 직면해 있어요. 신용금고업계 관계자들은 26일 "최근 발생한 신용금고 불법대출사건은 업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

  • 한.싱가포르 각료회의 양국정상 정례화 합의

    싱가포르를 국빈방문중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6일 이스타나궁에서 고촉통(오작동)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한 각료회의의 정례화에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2면두 정상은 경제협력과 자유무역협정 체결, 기술.정보산업 분야의 협조 등을 위해 부문별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1차 각료회의를 내년 싱가포..

  • 4자회담 재추진-정부, 이르면 연내 차관보급 예비협상

    정부는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반도 4자회담의 재개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이르면 연내에 4자회담 재개를 위한 차관보급 수준의 예비협상이 이뤄질 전망이에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을 수행중인 고위 당국자는 26일 "'아세안+3' 정상회의 도중 접촉한 중국 당국자가 4자회담 재개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미국과도..

  • 노-정 `동투` 긴장고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조가 26일 제2차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주 노동계가 잇따라 집회및 파업을 준비하고 있어 노정 긴장이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이번주초 양대노총 공동투쟁의 구체적 일정이 결정되고 한국전력노조도 민영화와 관련해 진전이 없을 경우 30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이번주가 노동계 동투(동..

  • 미 대선 법정공방 연방대법으로 번져 / `시한연장' 내달 1일 심리

    미국 연방 대법원이 선거결과 인증시한을 연장한 플로리다 대법원의 판결이 위법이라며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가 제기한 소송을 심리하기로 함에 따라 심리결과에 따라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되게 됐어요. 연방 대법원의 심리는 12월1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열려요. 연방 대법원은 24일 부시 후보의 소송을 받아들이면서 주 대법원의 결정이 선..

  • 노동계 '동투' 본격화

    정부의 구조조정과 실업정책에 반발해온 노동계의 본격적인 동투가 막이 올랐이에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26일 공동집회를 시작으로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열면서 파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노-정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민주노총은 이번주를 '집중 투쟁주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벌일 계획인데 정부의 한전 민영화 및 분할매각 추진 계획이 바뀌지..

  • YTN "27일 서울타워 봉쇄"

    방송3사 송신중단 우려YTN 노동조합(위원장 이재철)이 지난 22일 대의원대회 결의에 따라 수개월째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있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서울타워 송신시설을 예정대로 27일 오전 8시부터 봉쇄하고, 이들 방송사 직원들의 출입을 막을 예정이어서 자칫 사상 초유의 방송중단 사태가 우려돼요. 이에 대해 경찰은 "서울타워는 주요 송..

  • 미대선 / 연방대법원 내1일 '수검표' 심리

    미국 연방대법원은 24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수작업 검표 결과의 마감시한을 새로 정한 주 대법원의 결정에 대한 위법여부 판단을 요청한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측의 소송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추수감사절 연휴인 이날 대법원은 부시 후보가 제기한 2건의 소송중 수검표 결과의 합산을 위해 마감시한을 정한 결정의 파기 여부에 대한 심리를 12월1일 갖..

  • 부시-고어 422표차로 줄어,플로리다주 카운티 오늘 개표결과 보고

    미 공화당의 조지 부시 대통령 후보와 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 후보의 표차가 422표(비공식 집계)로 줄어들었어요.

    /관련기사 8면고어 후보는 25일 밤(현지시간) 끝난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에서 실시된 문제표 2,422표에 대한 수작업 재개표에서 부시 후보보다 563표를 더 얻었어요. 부시 후보는 이날 해외 부재자투표 중 우체국 소인 부족 등으로 무효..

  • 한나라 이총재“영수회담 생각 없다”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26일 여야 영수회담 조기 개최와 관련,“정국의 문제를 영수회담에서 풀 것이 아니라 국회내에서 해야할 일을 다하면 된다”면서 “현재로서는 영수회담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어요. 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동남아외교를 위해 일을 미루고 나갔고 노벨상 시상식에도 가야 하는 만큼 이같은 일이 끝나야..

  • 한·싱가포르 장관급회담 정례화

    싱가포르를 국빈방문중인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6일 고촉통(오작동)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싱가포르의 각료(장관)급 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하고 내년에 싱가포르에서양국 첫 각료급 회담을 열기로 했어요. 대통령을 수행중인 박준영(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각료급회담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을 비롯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정보..

  • 플로리다 수검표 최종집계 오늘 오전 확정 발표

    미국 연방대법원이 플로리다주 대선 수검표 중지를 요청한 조지 W 부시 공화당후보측 소송을 다음달 2일(이하 한국시간) 심리키로 결정한 가운데 27일 플로리다주의 최종적인 선거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5-10면>벤 매케이 플로리다주 국무장관실 대변인은 26일 "각 카운티가 주 대법원의 명령에 따라 수검표 집계결과를 27일 오전 7시까지 보고하면..

20013.8°
  • KDI,보고서 ADB제출…"경제개혁 지연 관료탓"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한국 경제의 구조개혁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관료집단의 이기주의 때문”이라는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제출했어요.

    2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KDI는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외환위기 이후 한국 경제의 개발정책 변화(The Evolution of Korea’s DevelopmentParad..

  • 국가인권위원회 공식출범 '짓밟힌 인권'진정 봇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가 26일 공식출범,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 접수업무에 들어가 첫날 122건을 접수했어요.

    그러나 관련부처와의 이견으로 사무국을 구성하지 못한 채 인권위원 11명과 인권위 설립준비기획단 직원 27명으로 일단 문을 열어 당분간 파행운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인권위는 현재 사무국 구성을 위해 321명의 인력지원을 요청..

  • 한국성장률 전망 상향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이어 모건스탠리, CSFB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26일 한국경제의 올해 및내년 성장률을 잇따라 상향 조정, 경기의 조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요. 모건스탠리는 이날 “한국은 극심한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3ㆍ4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1.3%에서 2...

  • 대구∼부산 고속철 내년착공… 2년 앞당겨 2008년 개통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구간인 대구∼부산 신설 구간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져 내년에 착공,오는 2008년 완전 개통된다.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추진 계획을 건의받고,이같이 지시했다고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서해안,대전∼진주,대구∼춘천 고속도로 등 대형..

  • 월드컵 본선진출 32개국 확정

    우루과이가 26일(한국시간) 몬테비데오 센테나리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 호주_남미지역 플레이오프서 호주를 3_0으로 완파하고 마지막 본선진출 티켓을 따냈어요. 이로써 2002년 월드컵은1년8개월간의 대륙별 예선을 통해 32개 본선 진출국을 모두 가려냈어요. 본선진출국은 자동진출국 한국과 일본,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포함해 대륙별..

  • 인간배아 첫 복제 논란

    미국의 생명공학 벤처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가 25일(현지시간) 인간 배아 복제에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연구범위 설정과 윤리문제 등을 둘러싸고 큰 논란이 일고 있어요.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인간 복제에 대해 거듭 반대하며조지 W 부시 대통령도 이러한 실험을 불법화하는 법안에 대해 찬성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어요. ..

  • 부시, 북핵-미사일 사찰요구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확산을즉각중단할것을요구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에 의해 인질로 잡혀 있다 풀려난 미국 구호단체 요원 2명을 백악관에서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찰을..

  • “대량파괴무기 개발―확산 중단하라” 부시, 북한에 강력경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6일 테러전 확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대해 대량파괴무기 개발과 확산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같이 경고하고 “북한은 대량파괴무기 개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검증을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대량파괴무기를 생산,테러..

  • 미, 해병 1,000명 투입…칸다하르 본격 지상전

    미국은 25일 밤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인근 비행장에 해병 제15와 26 원정대 소속 병력 수백명을 헬기로 투입시키는 등 본격적인 지상 작전을시작했어요. 미국이 아프간 공습 8주째를 맞아 대규모 지상 병력을 아프간에 진주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미 해병 대원들은 26일 오전부터 칸다하르에서 남서쪽으로 20㎞ 떨어진 이 비행장에..

  • 올 건강보험 적자 1조8천억 이를듯 / 담배부담금등 차질 7천여억 늘어

    올 연말기준으로 건강보험재정 당기적자 규모가 담배부담금 등 재정안정대책의 차질로 인해 애초 예상치보다 7375억원 늘어나 2조781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어요.

    보건복지부는 26일 이런 내용의 건강보험안정대책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올해로 이월된 재정적립금 9189억원을 당기적자에서 제외한 순적자는 1조8627억원으로 이 부분은 금융권에서 차입해 메울 방침..

  • 월드컵 32국 확정…우루과이 합류

    우루과이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마지막 32번째 티켓의 주인공이 됐어요.

    남미예선 5위팀 우루과이는 26일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오세아니아 챔피언 호주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이에요. 월드컵 2회 우승의 관록을 지닌 우루과이는 원정 1차전에서 호주에 0-1로 졌지만 이날 승리로 1승1패 동률을 기록하며 골득실에서 앞서..

  • 북,요도호 납치범 추방 시사-이달 미와 비공식접촉서 대화재개 전제로

    북한은 최근 미국과의 비공식접촉에서 북한에 살고 있는 아카키 시로(적목지낭.53) 등 요도호 납치범 4명을 제3국으로 추방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지난달과 이달초 미국과의 비공식 접촉에서 대미 대화 재개 및 관계 개선을 전제로 요도호 납치범을 추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전했어요. 미국측은 당시 북한..

  • 경찰간부 3개월 통화내역도 샜다

    경찰이 범죄수사와 관련 없는 단순 진정사건을 감찰조사하면서 경찰 초급간부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이동통신업체로부터 불법 제공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수사기관이 법적 근거도 없이 통화내역을 무차별 제공받고 있는 관행(본보 16일자 1·4면 보도)이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파장이 예상된다.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27일 국회 예결위에서 서울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이..

  • 교황청,인간배아복제 우려표명

    로마 교황청은 미국의 생명공학 벤처 어드밴스드 셀 테크놀로지(ACT)가 사상 처음으로 인간배아 복제에 성공했다는 발표에 대해 25일 약간의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우려를 표했어요. 교황청의 타르치시오 베르통 대주교는 이날 이탈리아 안사 통신과 회견에서 "우리는 인간배아 복제의 정확한 과정을 모른다"고 전제하고 "여전히 추가 확증이 필요하지만 만일 미 과학..

  • 군납업자 "장성에 정기상납" /국방부, 비리의혹 축소 파문

    최근 국방부 조달본부 간부 군무원(서기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국방부 검찰단에 구속된 뒤 군 고위층의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한 군납업자가 법정에서 군납공사와 관련, 장성을 비롯한 군인 수십명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파문이 일고 있어요. 사기 혐의로 지난 5월 21일 청주지검에 구속돼 지난 16일 징역 1..

  • 신총장 '국회출석거부' 재확인

    국회 법사위의 출석권고 논란과 관련, 신승남(신승남) 검찰총장은 26일 출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출석불가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어요.

    신 총장은 A4용지 3쪽 분량의 사유서를 통해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해 사건을 보고한다면 향후 검찰의 수사나 소추권 행사가 정치적으로 직-간접 영향을 받게 될 우려가 있다"며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하지 않도록..

  • 미,아프간지상작전 돌입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탈레반 최대거점인 칸다하르 인접지역에 투입된 미국 해병대 무장헬기가 26일 탈레반 차량행렬에 첫 공격을 퍼붓는 등 미국이 아프간 전쟁 발발 이후 최대규모의 지상작전에 돌입했어요. 미 해병대는 이날 칸다하르 인근의 한 비행장을 장악했으며 이동중인 탈레반 탱크와 장갑차등을 집중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 지상군 병력이 탈레반 요지를 장악한..

  • 탈레반 정권 붕괴 임박

    아프가니스탄 북부동맹이 25일 탈레반 북부 거점인 쿤두즈시를 함락한 데 이어 미국 해병대 요원 1500명이 탈레반의 최후 보루인 남부 칸다하르시에 증파돼 주요 간선도로를 차단하는 등 미국의 탈레반 정권 붕괴 작전이 본격적인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어요. 미 해병대는 칸다하르 공항에 전진기지를 설치하고 탈레반 세력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군사공격을 계속할 계획이..

  • 신원조회때 억울한 범죄자 분류 '경미한 전과기록' 없앤다

    내년 하반기부터 개인의 전과 기록에 기재되는 범죄의 범위가 대폭 축소돼 신원조회 등에서 억울하게 사실상 전과자로 분류돼온 3백만∼4백만명이 오명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여요. 정부는 최근 국무조정실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전과자 양산 방지를 위해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관련법을 내년 상반기중 개정해 하반기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26일..

  • 고속철 대구~부산 구간 2년앞당겨 내년 착공

    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2004년 착공 예정이던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간 2단계 건설사업을 2년 앞당겨 내년에 착공하도록 임인택 건교장관에게 지시했어요.

    김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 앞서 임 장관으로부터 ‘경부고속철도2단계사업’ 조기 추진계획을 건의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어요. 이에 따라 경부고속철도 서울∼부산간 완전..

20021.4°
  • 직장성희롱 회사도 책임 / 롯데호텔 여직원 40명 법원서 일부승소 판결

    장기적이고 빈발하게 지속돼온 '직장내 성희롱'에 대해 가해자와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했으나, 원고들은 "회사의 책임부분을 법원이 좁게 인정했다"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파장이 일 전망이에요. 서울지법 민사합의18부(재판장 김용호 부장판사)는 26일 롯데호텔 여직원 40명이 회사와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일삼은..

  • 청와대 고위직이 로비…'이익치씨 주가조작'검찰에 선처요구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현대전자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당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이씨의 선처를 요구하는 등 청와대를 중심으로 검찰에 전방위 로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당시 검찰 고위간부였던 한 인사는 27일 “수사결과 현대전자 주가조작사건의 전모가 사실상 이씨의 일인극으로 밝혀져 소액투자자들에게 끼친 피해 등을 고려해 수사팀(서울지검 특수..

  • 미 소비신뢰지수 6개월만에 상승반전

    미국 3·4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온데 이어, 소비자신뢰지수도 6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어요.

    미국의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4.1 을 기록해 지난달 79.6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했다고 26일 발표했어요. 소비자신뢰지수는 특히 지난 10월 13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 [커버 스토리] ‘고삐’풀린 아파트 분양가…서울 평당 800만원 강남구는 1600만원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평균 800만원을 넘어서고 강남에선 1600만원에 달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아 서울시의 분양가 억제책을 무색케 하고 있어요.

    더욱이 올 5차 동시분양부터 11차까지(10차 제외) 분양가 적정 여부를 평가해온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소시모)은 “건설업체들이 과도한 이윤을 취하고 있다”며 시에 대책 마련을 요..

  • "SOFA 개정계획 없다", 심상명법무 정부입장 밝혀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고의 가해자인 미군에 대해 무죄평결이 내려진 이후 일반 국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의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대한 개정 요구와 관련, 정부는 "현재로선 개정을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어요. /관련기사 7.19면심상명 법무부 장관은 26일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SOFA를 개정한 만큼 당장 개정..

  • 수확 20%증가 ‘GM벼’ 첫 개발/김주곤,최양도 교수

    한국과 미국 과학자들이 혹독한 자연환경에서도 잘 자라면서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20%나 더 많은 유전자변형(GM) 벼 품종을 개발했어요.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양도 교수와 명지대 생명과학부 김주곤 교수가 미국 코넬대 레이 우 교수팀과 공동으로 박테리아에서 추출한 설탕의 일종인 트레할로스 유전자를 벼에 투입해 냉해와 가뭄,염해 등에 저항성이 강한 새로운..

  • 당선땐 남북정상회담 추진/이회창 “”여중생사망 부시사과 요구””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는 26일 “대통령이 되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북핵 문제 해결을 포함,새 정권이 풀어가야 할 문제를 놓고 정상회담을 하겠어요.

    ”고 말했어요.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청년 100인 이회창을 검증한다’는 TV 토론회를 갖고 “대북문제는 대화로 풀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북한에 대해 핵을 포기하고 그래야만 정상적 화해협력이 돼요. .

  • 이회창.노무현 본격 득표전 돌입 - 오늘 후보등록…'기선잡기'전국유세 나서

    12월19일 실시되는 제16대 대통령선거가 27일부터 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22일간에 걸친 공식 선거전의 막이 올랐이에요. /관련기사 3.4.5면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뒤 초반 판세 장악을 위한 전국 유세에 나서는 등 본격 득표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에요. 이번 대선은 공식선거 개시 직전 한나라당 이회창,..

  • 이회창 "김정일 만날 용의" - TV토론...집권땐 북핵문제등 해결모색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는 26일 "대통령이 되면 가까운 시기에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가질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이후보는 이날 저녁 KBS, MBC, SBS, YTN 등 방송 4사를 통해 생중계된 '청년 100인, 이회창 후보를 검증한다' 토론회에서 "핵문제를 포함해 새 정권이 풀어갈 남북문제에 대해 회..

  • 이회창후보 TV토론 “당선땐 김정일과 회담용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26일 KBS MBC SBS YTN이 중계한 TV토론에서 “대통령이 되면 북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며 “만나서 핵문제를 얘기하고 화해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이후보는 “화해협력을 통한 평화추구는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것과 같이 가야 한다”며 “국가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위해..

  • 이라크 사찰 시작, 대통령궁 포함 60일간

    이라크 전쟁 개전 여부에 결정적인 키를 쥔 유엔 무기사찰단 본진이 27일부터 60일동안 강도높은 사찰활동을 벌인다. /관련기사 10면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441호에 따라 유엔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소속 사찰단원은 우선 1998년 이라크에서 철수하기 이전 중점적으로 조사했던 '과거의 의혹시설'부터 검증한다는..

  • IAEA, 28일 북핵성명 / 핵무기 포기-사찰수용 촉구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번 주중 북한에 핵무기 개발 포기와 IAEA의 사찰 수용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6일 일본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IAEA 집행위원회가 오는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을 갖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 포기와 IAEA 사찰 수용 촉구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어요. ..

  • 환딜러등 전문인력 1만명 육성 - 정부 서비스업 강화안…디자인기업도 벤처 지정

    정부는 이르면 내년초부터 제조업 지원효과가 큰 전문 디자인기업을 벤처기업 지정대상에 포함시키고 법인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어요.

    또 서비스시장 개방에 대비해 선물거래사, 경영컨설턴트, 외환딜러, 보험계리인, 게임프로듀서 등 서비스직종 전문인력 1만명을 육성키로 했어요. 정부는 26일 전윤철(전윤철) 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경제의 성..

  • 김원길·박상규 한나라행 후단협 12명 민주 복귀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원길(김원길) 박상규(박상규) 의원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입당을 선언했어요.

    역시 민주당을 탈당했던 후단협 소속 장성원(장성원) 유용태(유용태) 설송웅(^^송웅) 최선영(최선영) 이윤수(이윤수) 김영배(김영배) 송석찬(송석찬)김덕배(김덕배) 박종우(박종우) 유재규(유재규) 김명섭(김명섭) 송영진(송영진) 의원 등 12명은..

  • 정, 분권형 대통령제 제안…노―정공조 새 변수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은 26일 국회에서 선거공조 및 정책협의회를 열어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문제를 논의했으나 양당 입장이 엇갈려 논란을 벌였어요.

    <관련기사 3·4면>국민통합21측은 정몽준 대표가 지난 25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의 회동에서 밝힌 대로 2004년 5월 17대 국회 개원과 함께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실질적으로 권력을 분점하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

  • 반창·반노 세력재편 급물살

    지난 22일 TV 심야토론에서 한나라당 이재오(이재오) 의원은 “이념이 다른 민주당 노무현(노무현),국민통합21 정몽준(정몽준) 후보간 단일화는 야합”이라며 매섭게 몰아쳤어요. 그러나 통합21의 김민석(김민석) 전 의원이 “그러는 이 의원은 과거 민중당 출신으로,한나라당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느냐.”고 받아치자 이 의원은 반박을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어요. 하지만..

  • 미 "공산품관세 철폐하자" / 2015년까지 단계추진안 내달 WTO 제출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는 26일 세계무역기구(WTO) 144개 회원국에 대해 공산품에 물리는 관세를 단계적으로 전면 철폐하는 방안을 제안했어요.

    <관련기사 2-26면> 로버트 졸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도널드 에번스 상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제안을 오는 12월 3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비농산물시장접근회의에 정식 제출할 것..

  • 한나라-민주당 세확산 경쟁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7일 공식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초반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최근 급속히 진행중인 정계개편을 두고 치열한 정치공방을 벌였어요.

    한나라당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은 민주당 노무현 후보측이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에게 선대위원장직을 제의한 것에 대해 “선거법상 매수·이해 유도죄에 해당하는 명백한 위법”이라고 비난했고, 민주당 장전형 부..

  • 27일부터 후보등록―공식운동…초반판세 잡기 접전지역 본격공략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27일부터 이틀간의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요.

    내달 19일 치러질 이번 대선에는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 후보 외에 민노당 권영길 후보 등 군소후보 7∼8명이 입후보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3·4·5면>이회창 노무현 후보는 초반 판세 장악을 위해 이번 선거의 최대 접전지인 부산·경남과..

  • 지·문·날·인 이대로 좋은가

    최근 운전면허시험장과 향토 예비군 훈련장에서 강요되고 있는 지문날인이인권침해와 위헌소지가 있다는 지적[대한매일 11월26일자 31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분확인과 범죄자 검거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지문날인 제도의 적법성과 효용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요. 권위주의 정권 시절 국가안보와 치안유지를 명분으로 지문을 날인한 주민등록증 제도가 도입됐으나,민주..

200312.8° 비 2.1mm
  • 신용불량자 360만명 육박…내년 2월 400만 전망

    개인 신용불량자가 지난달말 현재 360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어요.

    전국은행연합회는 10월말 현재 신용불량자가 전달 대비 9만4271명(2.69%) 늘어난 359만6168명을 기록,13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6일 밝혔어요. 특히 신용불량자 증가율은 8월 1.98%,9월 2.62%보다 0.07%포인트 높아 최근 들어 금융부실이 심화되고..

  • 검찰,현대캐피탈 압수수색 - 검찰,계열사 내부거래로 비자금조성 혐의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계열사간 내부거래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 이중 일부를 정치권에 건넨 혐의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캐피탈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사에 27일 오전 11시 수사관 등 22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어요. 검찰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대선 당시 임직원들 명의로 한나라당에 건넨 편법 대선자금 중 일부가 현대캐피털을 통해 조..

  • 현금 영수증도 소득공제 / 2005년부터 거래액 5천원이상때 혜택

    2005년 1월부터 현금으로 5천원 이상 쓰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와 똑같이 소득공제를 받는다. 또 내년부터 농어민이 부업으로 민박이나 식당을 할 때 연간 소득이 1200만원 이하이면 소득세가 면제돼요. 재정경제부는 지난 8월 말 발표된 2003년 세법 개정안의 후속 조처로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26일 밝혔어요. .

  • 내년 통합재정 적자 15조 - 공자금등 여파...경기회복 걸림돌

    공적자금 부담 등의 영향으로 내년도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통합재정수지 적자규모가 99년이후 최대규모인 14조7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에요. 27일 한국조세연구원의 ‘금년도 재정정책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우리나라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재정수지는 총액기준으로 7조8000억원의 흑자가 예상된..

  • 뽀롱뽀롱 뽀로로가 EBS를 통해 처음 방송되었다.
  • 강금원.선봉술 사법처리 검토,내주 재소환...거액받은 정치인 또 확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6일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와 관련,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를 다음주 초 재소환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검찰은 또 이날 부산지역 건설업체 2∼3곳의 관계자들을 소환, 지난 대선 때 관급공사 수주 청탁 등의 대가로 거액의 자금을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건넸는지에 대해 추궁했어요. 이와 함께 검..

  • 알립니다/한국백상출판문화상 공모

    올해부터 시상 내역이 크게 개선된 한국일보사 제정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응모 도서 접수가 30일(일) 마감합니예요. 수상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12월 말 발표합니예요. 응모 부문 및 시상 저술(학술, 교양으로 나누어 저자에게 각 500만원) 번역(번역자에게 500만원) 편집(기획·편집·북디자인 등의 종합평가, 출판사에 500만원) 어린이·청소년(출판..

  • 강금원·선봉술 내주 사법처리 1, 2일 공개 소환…배임·정자법 위반

    불법 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26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전 장수천 대표 선봉술씨를 내달 1, 2일 공개 소환한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는 본격적인 사법처리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요. 강씨와 선씨는 각각 배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 강금원·선봉술씨 내주초 사법처리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인 선봉술씨와, 선씨에게 9억5000만원을 건넨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다음주초 소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어요. 검찰은 또 이날 소환된 강병중 부산방송 회장이 정치권에 수십억원을 제공한 단서를 포착하고 강씨를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에요. 검찰은 이와함께 정치..

  • ″다수당이 불법 파업″―″국정혁신″ 단식 돌입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 거부에 항의,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원외투쟁에 나섰이에요.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다수당의 불법파업”이라고 강력히 비난해 정국대치가 심화되고 있어요. 또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틀째 국회 등원을 거부,예결특위와 상임위 활동이 중단되면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심사가 표류되는 등 정기국..

  • 6자 예비회담 내달 북경서,북 제네바협약 대체 새 합의서 제의

    북핵 2차 6자회담에 앞서 6자회담 참여국들이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성격의 예비회담을 갖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6자회담 참여국의 국장급들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실무 예비회담에서는 본회담 의제에 대한 사전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본회담 성과와 관련해 주목돼요. /관련기사 4면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실무 예비회담은 중국이..

  • 시민단체들 "정쟁 끝내고 민생 살려라" - '식물국회' 정상화 강력촉구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 처리를 놓고 26일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무한대결’을 거듭함으로써 국회 기능이 전면 마비되고, 내년도 예산안 등 각종 민생·경제현안 심의와 처리가 표류하는 등 정국 파행이 이틀째 계속됐어요. 이에 따라 시민단체들은 청와대와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하며, 국회 정상화를 강력 촉구하는 한편 국회 파행이 장기화할 경우 국..

  • 현금영수증도 소득공제/ 5000원 이상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근로자들은 5000원 이상 현금거래를 했을 경우 연말정산 때 영수증을 제출하면 카드와 마찬가지로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에요. 또 내년부터 근로자봉급중 식대의 비과세한도가 5만원에서 10만원 이하로 확대되고 슈퍼마켓·카센터 등 개인사업자들도 건강보험료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세금부담이 크게 경감돼요. 이와 함께 상속·증여..

  • 현금영수증 5000원부터 소득공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급여생활자들이 현금으로 5000원 이상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처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게 돼요.

    또 기업체 오너의 특수관계인 범위가 사돈이나 임원을 지낸 사람으로 확대돼 이들을 통한 우회상속·증여 감시체제가 대폭 강화돼요. 재정경제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3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 '노대통령 수사의뢰'논란 - 한나라 포괄 뇌물죄로 사실상 고발

    한나라당이 27일 노무현 대통령을 포괄적 뇌물수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하는 등 청와대를 겨냥한 공세를 확대했어요.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이 특검법 거부권을 철회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결의를 밝혔고, 청와대는 ‘불쾌하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등 양측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어요. 한나라당 이재오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이 대통령후보 및..

  • 노대통령 “다수당 불법파업” 최대표 “거부 철회를” 단식 / 한나라 시·도 당원대회…일부선 특검 재의결 모색

    노무현 대통령의 특검법 거부와 이에 맞선 한나라당의 전면투쟁 선언으로 정기국회가 마비된 가운데,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특검거부 철회 등을 내건 단식시위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3·5면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다수당의 불법 파업”이라고 비난하며, 특검 거부를 철회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했어요.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7층 대표..

  • 신용불량자 360만 육박 / 가구당 부채 3100 만원

    온국민이 빚더미에 허리가 휘고 있어요.

    카드 연체자가 크게 늘면서 개인신용불량자는 360만명에 육박했어요. LG카드 사태 등의 여파로 연말에는 400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요. 여기에다 무분별한 대출로 가구당 금융부채규모가 3000만원대를 돌파, 신용불량 가계마저 양산될 조짐이에요. 26일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개인..

  • 30대 사무직이 퇴출 최다

    외환위기 뒤 퇴출된 직장인 가운데 30대 사무직 노동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26일 노동부가 외환위기 다음해인 199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실업급여 신청자를 집계한 결과, 전체 신청자 167만5356명 가운데 30대가 49만6332명(29.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어요. 직종별로는 사무직이 전체의 34.6%인 57만9188명으로 가장 많이..

  • 세법개정안 5,000원이상 현금영수증도 내년 하반기부터 소득공제 확정

    내년 하반기부터 물건 등을 살 때 현금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와 마찬가지로 소득공제를 받게 돼요.

    사찰.교회 등에 내는 2백만원이 넘는 기부금은 2005년부터, 2백만원이 넘는 의료비는 내년부터 적격 영수증이 있어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지출내역이 국세청에 통보돼요. 개인사업자가 내는 건강보험료는 내년부터 필..

  • 특검거부 청와대-한나라 극한대치,'국민볼모' 비판여론 확산

    측근비리 특검 거부를 둘러싼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극한적 대치에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어요.

    새해예산안 처리와 이라크 추가파병, 부안사태, 정치개혁입법 등 국정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대통령과 제1당이 국민을 볼모로 잡는 구태를 재연하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관련기사 2.4.5면 시민단체 등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과 직.간접 연관 가능성이 있는 측근비리에 대..

200410.8°
  • <금주의 인물>`신용홍보대사` 탤런트 차인표

    문화일보는 지난 22일 ‘신용의 날’ 제정 선포식 및 ‘제1회 신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탤런트 차인표(37)씨를 신용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예요. 솔직히 요즘 웬만한 행사에 가면 만날 수 있는게 홍보대사라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닙니예요. 그러나 차씨에게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습니예요. 우선 차씨는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예요. 미 뉴저지주..

  • 알립니다/ 한국일보 제66기 30일까지 인터넷 접수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은 한국일보가 새 시대의 언론 주역이 될 제66기 견습기자를 뽑습니예요. 정정당당한 보도, 불편부당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한국일보에서 참언론의 길을 힘차게 걸어갑시예요. 어지러운 시대에도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잃지 않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예요. 문의/ 한국일보 인사부 (02)724-2601, 2▦모집부문 및 인..

  • 수능커닝 제2조직 적발/ 광주 고교생 7명 조사… 30~40명 연루된 듯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휴대폰 부정행위를 한 제2의 조직이 광주에서 적발됐어요.

    경찰은 현재 드러난 인원은 8명이나 실제로 30~40명의 조직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다른 조직들과 연계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요. 9면전남경찰청은 26일 박모(18)군 등 광주 K고 3학년 학생 8명이 이번 수능에서 휴대폰 부정..

  • 노대통령 내일 출국/ 아세안+3·유럽3개국 순방

    노무현 대통령이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리는 제8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과 영국·프랑스·폴란드 3개국 순방을 위해 28일 부인 권양숙씨와 함께 10박11일의 일정으로 출국해요. 28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에 노 대통령은 10개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 ‘한-아세안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공동선언’을 채택하는 한편,..

  • 휴대전화에도 해킹 바이러스 확산

    컴퓨터바이러스가 이제 휴대전화바이러스로까지 발전하고 있어요.

    최근 휴대전화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에 따르면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한 첨단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이같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최근 여러 웹사이트에서 벨소리나 스크린세이버를 내려받은 뒤 휴대전화 스크린의 모든 아이콘이 해골..

  • 수능부정 '제2조직' 적발 - 경찰, 고교생 7명 조사 "가담자 40∼50명 수준"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저지른 '제2의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어요.

    |관련기사 6면전남지방경찰청은 26일 "지난 19일 처음 적발한 6개고 141명과는 별개로 광주 ㅅ고 학생 8명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수사중"이라며 "적발된 학생들은 모두 남학생"이라고 밝혔어요. 경찰은 이날 오후 4시30분쯤 이 학교 학생 8명..

  • `제2조직` 20여명 추가 적발 - 경찰, 전국 소그룹 수능부정 수사확대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시험 부정행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기존 부정조직의 가담자 규모가 지금까지 밝혀진 것보다 20여명 많은 160여명인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와 별도로 20여명으로 구성된 제2의 부정조직을 적발했어요. (문화일보 11월25일자 1면 보도)경찰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랐다가 삭제된 글의 IP와 작성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 1,050원 '마지노선' 붕괴, 환율 또 급락 1,046...주가도 14P 떨어져

    원.달러 환율이 이틀간 20.20원 폭락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50원 선마저 무너졌어요.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80원 하락한 1,046.40원으로 거래를 마쳤어요. 1997년 11월19일(1,036.50원)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지난달 6일 이후 7주간 무려 106.20원 폭락했어요. |관련기사..

  • 탈북자들 미국으로 몰려간다/LA에만 20여명 밀입국

    미국의 북한인권법 발효 이후 탈북자들이 미국으로 몰려들고 있어요.

    중국 등 다른 나라에 체류 중인 탈북자들은 물론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탈북자들도 북한인권법에 따른 미국의 지원을 기대하고 미국행을 선택하고 있어요.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해외이북5도민총연합회 김호정 회장은 26일 “올 들어 로스앤젤레스에만 20여명의 탈북자가 밀입국해 미국 정..

  • 육본 인사담당 장성1명 소환/군검찰,또다른 1명 계좌추적 검토

    장성진급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군 검찰은 26일 육군본부 인사담당 장성 1명을 소환해 진급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를 조사했어요.

    군 검찰은 또 다른 육본 인사담당 장성 1명의 계좌추적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군 검찰 관계자는 “육군 인사참모부 B준장이 장교 보직업무를 관장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진급인사 자료 분류와 정리에 관여한 의혹이 있어 소..

  • 진급심사 장성 계좌추적 검토 - 군검찰, 또다른 장성1명 소환조사

    육군 장성진급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검찰단은 26일 육군본부의 인사참모부 준장 1명을 국방부 검찰단 청사로 소환 조사했어요.

    지난달 15일 단행된 육군 인사와 관련해 진급심사에 관여했던 장성 1명의 계좌추적도 검토중이에요. 군검찰은 이와 함께 진급추천위원회의 심사과정을 녹화한 폐쇄회로(CC)TV 테이프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고의폐기 여부를 조사했어요. ..

  • 통합거래소 이사장후보 3명 모두 돌연사퇴 청와대 개입설 파문

    공모를 통한 초대 통합거래소 이사장 선임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후보추천위가 압축한 최종후보 3명 모두가 뚜렷한 이유없이 돌연 사퇴했기 때문이에요. |관련기사 3면청와대가 기대했던 인사가 최종 후보에서 탈락하면서 3명 모두 재정경제부 출신으로 압축되자 청와대와 정치권이 불만을 표시, 자진사퇴 형식으로 공모작업을 '백지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

  • 육본 인사부장(소장) 계좌추적

    육군 장성진급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군검찰은 윤아무개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소장)의 금융계좌를 추적하고, 박아무개 인사운영차장(준장)을 불러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 군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15일의 장성 진급 인사와 관련한 비리 혐의점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며 “로비나 청탁이 있었다면 진급 심사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

  • 통합거래소 이사장후보 3인 돌연 사퇴/ 청-재경부 갈등

    증권거래소, 코스닥거래소, 선물거래소를 합쳐 내년 1월 출범하는 통합거래소(한국증권선물거래소) 초대 이사장 후보3명이 동시에 사퇴하는 유례없는 인사파동이 빚어졌어요.

    더욱이 통합대상기관의 일부 노조들이 "특정 인물이 이사장에 임명되면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나서 내년 1월28일로 예정된 통합거래소 설립 일정에 차질이 우려돼요. 3면지난달 시작된 통..

  • /알림/ 2005 경향하우징페어 출품신청 접수

    경향신문과 경향하우징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최고의 건축관련 전문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005년 2월 출범 20주년을 맞아 한 차원 높은 전시회를 선보입니예요. 우리나라 주거 문화를 도약시키고자 지난 1986년 첫 선을 보인 경향하우징페어는 그동안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제일의 전시회로 발돋움했습니예요. 미래를 주도할 최신 건축자재가 대량..

  • 군검찰, 육본 인사담당 준장소환…윤국방 ″문건내용 신빙성 적어″

    윤광웅 국방장관은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군장성 인사비리 의혹 파문과 관련해 “투서행위를 한 집단 또는 개인에 대해 심도있는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색출해서 군 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어요. 윤 장관은 “투서 내용이 상당 부분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특히 음주운전 부분 등은 유..

  •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3명 모두 사퇴 /“자진사퇴 의문” 외압 의혹일어

    증권·코스닥·선물을 통합한 통합거래소 초대 이사장 최종 후보 3명이 일제히 사퇴해 이사장 선정 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그러나 후보 선정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후보들의 사퇴 경위도 석연치 않아 큰 파문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12면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로..

  • 육본 인사담당 준장 소환

    장성진급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군 검찰은 26일 육군본부의 인사부서 준장 1명을 소환, 조사하는 한편 인사부서의 또 다른 장성에 대해 계좌추적을 검토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3면 국방부 관계자는 "소환된 장군은 육군의 진급·보직인사에 대한 자료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간부로서 진급 대상자의 인사자료가 누락됐는지 여부 등을 추궁받고 있다"고..

  • 광주 잇단 수능부정 왜?…성적지상주의가 탈선 불러

    광주에서 일어난 휴대전화 수능부정사건이 지역 교육 풍토에 스며든 성적지상주의와 일류대 진학을 위한 시?도간 과열경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요.

    지역교육계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학교기숙사,강제 야간자율학습(야자),성적우수고교 지원제도 등 온통 수능 고득점에 집중된 교육정책을 펼친 것이 결국 대규모 부정행위로 되돌아왔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

  •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 3명 돌연 사퇴…인선과정 외압설파문…내년초 출범차질

    공모절차를 통해 최종 낙점을 앞두고 있던 초대 통합거래소(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후보 3명이 줄줄이 후보에서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어요.

    후보 전원 사퇴로 이사장 인선 작업은 후보 재공모가 불가피해 내년 1월말로 예정된 통합거래소 출범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에요. 특히 후보 3명의 사퇴배경에 청와대가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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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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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