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24일

11월 24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49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24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24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24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8.3°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25년으로 15.7°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23년 0.4°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86년으로 하루에만 14.9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3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4번, 학교 이야기는 13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99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8년(5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49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5.7°2025년가장 더웠던 11월 24일
14.9mm1986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8.3°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9건2002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바람만바람만김종국첫눈SG워너비총맞은 것처럼백지영Please Don't GoCL왜 이러니티아라(T-ara)너와 함께울랄라세션(Ulala Session)되돌리다이승기가질 수 없는 너하이니(HiNi)HAPPY TOGETHER박효신소녀오혁나쁜X (BAD YEAR)San E (산이)피카부 (Peek-A-Boo)Red Velvet (레드벨벳)SOLO제니 (JENNIE)Blueming아이유(IU)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미란이 (MIRANI)리무진 (Feat. MINO) (Prod. GRAY)BE'O (비오)Dragon (비상)TEMPEST(템페스트)Perfect NightLE SSERAFIM (르세라핌)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G-DRAGON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올드보이나비효과광식이 동생 광태해바라기세븐 데이즈미인도2012스카이 라인특수본늑대소년친구 2인터스텔라내부자들형꾼보헤미안 랩소디겨울왕국 2도굴유체이탈자올빼미서울의 봄위키드위키드: 포 굿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5.7%대하드라마(대조영)32.3%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9.4%특별기획(선덕여왕)34.1%드라마스페셜(대물)25.7%일일연속극(당신뿐이야)21.6%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26.1%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32.3%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4.1%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19.5%일일연속극(별난가족)26%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6.3%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31.8%주말드라마(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28.3%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7.1%일일드라마(빨강구두)17.6%2022FIFA카타르월드컵(32강한국:우루과이)18.2%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0.3%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7.2%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9.4%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사회

육아 부모에게 하루 6시간 노동을

1975년, 스웨덴의 올로프 팔메 총리가 사민당 전당대회에서 유아를 둔 부모에게 하루 6시간 노동제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스웨덴 안팎에서 찬반 논쟁이 크게 일었어요.

부모 없이 홀로 집을 지키는 이른바 '열쇠 어린이' 문제와 맞물린 논쟁이었죠.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육아와 노동을 어떻게 함께 감당할지가 선진국 공통의 고민으로 떠오르던 시기였고, 이런 논의는 이후 유연근무와 육아휴직 제도가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어요.

1976사회

간첩 찾는 첩보극, 안방을 사로잡다

1976년, 반공 첩보 드라마 '일격자 제3부두 고슴도치'가 방영을 시작했어요.

누가 간첩인지, 등장인물들의 수상한 행동을 하나씩 파헤쳐가는 구성이었죠. 냉전과 분단이라는 시대 상황 속에서 간첩과 방첩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그 시절 텔레비전 편성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단골 장르였어요. 이런 첩보극은 오락성과 함께 반공 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역할도 했다는 평가를 받아요.

1977문화

새 시대를 읽는 문고판, 중앙신서

1977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새로운 문고판 시리즈 '중앙신서'를 발간한다고 예고했어요.

각 분야 권위 있는 필자들의 저작은 물론, 해외 특파원들을 통해 화제의 신간을 빠르게 소개하겠다는 기획이었죠.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오락의 중심이 되어가던 시절에도, 이런 교양 문고 시리즈는 바쁜 현대인이 손쉽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실용서로 자리를 잡으려 했어요.

1978지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첫 삽을 뜨다

1978년, 서울 강남구 반포동에 들어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본관 건설 공사가 시작됐어요.

대지 2만 8000평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질 이 건물은 이듬해 9월 일부 준공을 거쳐 1980년 11월 완전히 완공될 예정이었죠. 당시만 해도 개발이 한창이던 강남에 이런 대형 교통 시설이 들어선다는 건, 서울의 중심이 강북에서 강남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어요.

1979문화

문인 30%를 배출한 신춘문예의 힘

1979년, 신춘문예 제도를 다룬 좌담 기사에서는 1930년대 초 시작된 이 제도가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문단 등단 방식이라는 점이 짚어졌어요.

대담자들은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문인이 전체 문인의 30%에 이른다는 문인협회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반세기 가까이 한국 문학에 끼친 영향이 결코 작지 않다고 평가했죠. 매년 새해 신문 지면에 실리는 당선작 발표는 그 시절 문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 해의 가장 큰 이벤트였어요.

1980국제

수교 12년 만의 파키스탄 공식방문

1980년, 전두환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최광수 무임소장관이 한국과 파키스탄 수교 12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관리로서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했어요.

스리랑카와 인도 방문에 이어 카라치를 거쳐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일정이었죠. 신군부가 들어선 직후, 정부는 이런 특사 순방을 통해 서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를 다지려 했어요. 정치적 격변기에도 대외 관계는 계속 관리해야 했던 정부의 외교 행보를 보여줘요.

1982지역

독립기념관 성금, 전국 곳곳서 답지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접수 명단이 또 한 번 신문에 실렸어요.

공영토건 임직원들이 900만 원 넘게, 원풍물산 임직원들도 200만 원 넘게 성금을 냈고, 사우디아라비아 알줍티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기능공 65명은 사우디 화폐로 성금을 보냈죠. 경기 의정부의 한 동네 주민들도 통 단위로 십시일반 돈을 모았어요. 대기업부터 해외 근로자, 평범한 동네 주민까지 각계각층이 힘을 보탠 이런 모금은, 독립기념관이 특정 계층이 아닌 온 국민의 힘으로 세워졌다는 걸 잘 보여줘요.

1986국제

필리핀 정국, 국방장관 해임으로 진정

1986년,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후안 폰세 엔릴레 국방장관을 해임하면서 필리핀 정계의 내분과 쿠데타 위협이 한 고비를 넘겼어요.

반마르코스 쿠데타의 공신이었던 엔릴레 장관은 아키노 대통령의 온건한 대공 노선과 임기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헌법 국민투표 연계에 불만을 품고 도전했었죠. 마르코스 독재 정권을 몰아낸 직후였지만, 새 정부 내부에서도 권력 다툼이 계속되던 불안한 시기였어요.

1990경제

걸프전 여파, 기름값 28% 인상

1990년, 정부는 휘발유와 등유의 소비자 가격을 각각 28% 올리기로 했어요.

휘발유는 리터당 373원에서 477원으로, 등유는 186원에서 238원으로 뛰었죠. 페르시아만 사태 이후 국제 원유가가 급등하면서 쌓인 인상 요인을 반영한 조치였어요. 이와 함께 상수도 요금은 9%, 철도 요금은 5%, 항공료는 19% 오르는 등 공공요금 전반이 줄줄이 인상되며 서민 가계에 부담을 안겼어요.

1991국제

북핵엔 유엔 강제사찰도 필요하다

1991년, 정원식 국무총리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이 다각적인 방법을 모두 동원하겠다며, 주변국의 외교적 노력

1993기타

훈령 조작 의혹, 감사원이 파헤치다

1993년, 감사원은 이동복 안기부장 특보의 대통령 훈령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전기획부와 통일원을 상대로 2주간의 특별감사에 착수했어요.

감사반은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된 전문 수발 대장 등 문서를 직접 검증하는 작업을 벌였죠. 남북 대화 과정에서 정부 훈령이 실제와 다르게 전달됐는지를 둘러싼 이 의혹은, 남북관계라는 민감한 사안에서 정보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짚어보게 만든 사건이었어요.

1994국제

보스니아 하늘, 다시 나토 폭격기

1994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전투기 50여 대를 동원해 보스니아 북부 비하치 인근 세르비아계 미사일 기지를 두 차례 다시 공습했어요.

전날 정찰 비행 중이던 영국군 해리어기 두 대에 세르비아계가 지대공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대응이었죠.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 벌어진 보스니아 내전은 여러 민족과 세력이 얽혀 있어 국제사회의 개입에도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고, 이 공습 역시 그 오랜 갈등의 한 장면이었어요.

1996문화

가족 시청 시간대, TV가 민망하다

1996년, 가족들이 함께 보는 저녁 시간대 드라마에서 조직폭력배들의 패싸움이 길게 이어지고 낯 뜨거운 정사 장면이 여과 없이 방영되는 경우가 늘면서, 방송위원회

2001사회

잠적한 회장 대신 의원부터 소환

2001년,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하던 검찰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이 잠적해 수사가 난관에 부딪히자, 우선 민주당 김모 의원을 다음 주 소환해 금품 수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어요.

검찰은 김재환씨가 제3자를 동석시킨 채 이 의원을 만난 사실은 확인했지만, 돈이 실제로 전달됐는지와 대가성이 있었는지는 아직 입증하지 못한 상태였죠. 정관계 로비 의혹을 파헤치는 수사가 핵심 인물의 잠적으로 계속 늦어지고 있었어요.

2002스포츠

안정환, J리그서 2경기 연속골

2002년, '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그림 같은 슈팅으로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어요.

앞서 16일 FC도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로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죠. 2002년 월드컵에서 극적인 골든골로 국민적 스타가 된 안정환 선수는 이후 일본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며 해외에서도 통하는 공격수임을 증명했어요.

2004스포츠

20대 야구선수, 억대 몸값 대박

2004년,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로 나선 심정수 선수가 고교 졸업 10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와 4년간 최대 60억 원에 계약하며 대박을 터뜨렸어요.

계약금 20억 원에 연봉 7억 5000만 원, 여기에 플러스·마이너스 옵션 각 10억 원까지 포함된 파격적인 조건이었죠. 박진만 선수도 같은 시기 39억 원대 계약을 맺으며 야구 선수들의 몸값이 큰 폭으로 뛰던 시기였어요. FA 제도가 자리 잡으면서 스타 선수들의 이적과 계약 소식이 해마다 프로야구 최대 화제로 떠올랐어요.

2014경제

내년부터 여성 인구가 남성 추월

2014년, 내년부터 한국의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포털 뉴스를 뒤덮었어요.

사상 최초의 여초 현상이라는 자극적인 표현들이 쏟아졌죠. 이런 인구 구조 변화는 남아선호 사상이 옅어지고 남녀 성비가 균형을 찾아가는 흐름과, 고령층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함께 작용한 결과였어요. 다만 이 기사는 젊어서는 남성이, 나이 들어서는 여성이 더 외로워지는 인구 구조의 아이러니도 함께 짚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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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경제

재건축 단지들, 럭셔리 경쟁 붙다

2017년, 서울 반포주공1단지에 적용될 예정인 특화 설계가 화제가 되자, 개포주공1단지를 비롯한 다른 강남 재건축 조합들도 비슷한 고급화 설계를 요구하고 나섰어요.

이왕이면 더 고급스러운 아파트를 짓고 싶다는 조합원들의 눈높이가 함께 올라간 거였죠. 재건축 단지끼리 디자인과 특화 시설을 두고 경쟁하는 이런 흐름은, 강남 부동산 시장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상징성과 프리미엄을 다투는 시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걸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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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제

재계 총수, 이코노미석 타고 엑스포 유치전

2023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코노미석을 탄 모습을 올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어요.

최종 개최지 결정을 닷새 앞둔 시점이었죠. 대기업 총수가 직접 해외를 돌며 유치 활동에 나서는 모습은, 국가적 행사 유치가 얼마나 총력전으로 진행되는지를 보여줬어요. 다만 이 유치전은 아쉽게도 최종 개최지 선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리며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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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사회

구하라씨 떠난 지 5년, 남은 흔적

2024년, 그룹 카라 멤버로 활동했던 구하라씨가 2019년 11월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5년이 되는 해였어요.

이 기사는 구하라씨의 자택에 침입해 금고를 훔쳐간 남성 사건을 다시 짚으며, 시간이 지나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는 점을 짚었죠. 많은 팬에게 사랑받던 아이돌 그룹 멤버의 이른 죽음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안타까움으로 기억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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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6.2°
  • 유아가진 부부 『6시간 노동제』

    『유아를 가진 주부에게 6시간 노동제를 실시할 생각이다』 최근 「스웨덴」 수상 「팔메」는 사민당전당대회에서 이와 같은 의견을 제시, 「스웨덴」에선 자못 심각한 찬반론이 일어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이런 논쟁은 이른바 부모없는 집에서 「열쇠 어린이」의 신세가된 2세들의 교육문제와 관련해서 문명국들이 일반적으로 직면해있는 고민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 채탄업자들 "탄가인상기도" 정보따라 수사

    동원탄좌 탈세사건은 생산원가 인상등을 내세워 해마다 한차례씩 탄가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채탄업자들이 실제로는 관계기관에의 상습증회로, 거액을 탈세하고 있으며 정부의 특혜적인 금융지원을 받고있음을 드러낸「케이스」. 검찰은 이번 연말에도 업자들이 약50%의 탄가인상을 꾀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오랫동안 면밀한 내사를 해오던 중 회사내부에서 유력한 정보를 얻어..

  • 소, 미에 6대4승리

    소련은 22일 이곳에서 10명씩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미·소「아마·복싱」「헤비」급 대항전에서 6-4로 이겼이에요.

  • 급강하한 수은주 내일 부턴 풀려

    소설인 23일부터 전국에 한파가 몰아쳐 24일 춘천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3분까지 내려간 것을 비롯,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어요.

    23일, 24일 서울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모두 7도5분이 낮은 영하 6도4분, 영하 6도2분을 기록했고 전방고지는 백암산이 영하 19도, 적근산이 영하 18도를 보였어요. 23일 서울지방의..

  • "유엔은 타락한 부실기업"

    한국대표단 고문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 후 귀국 길에 로스앤젤레스에 들른 이철승 국회부의장은 22일『유엔은 한반도에 관한 상이한 두 결의안을 동시에 통과시킴으로써 타락된 부실기업체처럼 됐다』고 비판했어요. 이 부의장은 또『지나친 미국 의존이 한국 지지표를 깎는 부작용도 가져왔다』면서 차제에 국민과 여야가 총 의를 모아 새로운 외교청서를 마련해야 한다고도..

  • 즈바일 항 해군기지 사우디와 건설계약

    24일 건설부에 의하면 현대건설(대표 정주영)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즈바일 항 해군기지 해상시설공사를 우리건설수출 사상 최고액인 1억8천1백50만 달러(9백8억원)에 낙찰 받아 지난21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어요.

  • 육군 전략성공…고대 슛 부진에 불운겹쳐

    ○…75년도 제30회 종합축구의 패권은 육군에 돌아갔는데 그 우승은 당연했다는 중론. 육군은 대회하반부터 주택은을 2-1로 이겼고 연세대와는 l-1, 결선서는 한양대를 1-0, 서울은을3-0, 고려대를 l-0으로 제압, 대통령배대회와 함께 이대회도 휩쓸어 명실공히 금년도 최강임을 입증했어요. 기록을 볼 때 육군은 총 5 「게임」중 득8, 실2, 고대는 득..

  • 정부 눈치보느라 세법지연

    여-야 세법심의소위는 소득세법개정에 관한 정부측의 결단을 기다리며 손을 놓고 있는 상태. 신형식 국회재무위원장은 24일『오늘 국무회의에서 세법문제가 논의됐는지 모르겠다』면서『김용환 재무장관의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라 했고 세법개정소위의 신민당소속 진의종·고재청 의원은 이날 국회에 일찍 나와 정부-여당의 절충안이 마련됐는지를 수소문. 고 의원은『김영삼 총..

  • 광주은, 27일 서울지점 개설

    광주은행은 오는 27일 상오 서울시내 충무로2가65의4 신도빌딩에 서울지점을 개점.

  • 육군, 5년만에 정상탈환

    육군은 고대의 포화를 잘 막아내면서 후반 김홍섭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 5년만에 국내축구의 패권을 다시 안았어요.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0회 전국종합축구선수권대회 최종일결승전에서 육군은 고대의 기동력과 체력에 눌려 고전했으나 뛰어난 조직력과 공수의 「리듬」을 잃지 않고 분투, 후반 고대수비의 허를 찔러 승리를 안았어요. 육군은 이 대회..

  • "졸업이니 1번 질의 주오"

    『우리는 이번이 졸업이니까 1번 타자 좀 맡겨 주오』-. 24일 상오에 열린 예결위 간사회의에서 유정회 지종걸·김용성 의원 등은「졸업반」을 내세워 대정부질의 1번 타자를 맡는데 성공. 회의에서 노승환 신민당간사는『우리당의 오세응 의원이 먼저 발언하겠다』고 했으나 유정회 간사들은『신민당은 또 기회가 있지 않느냐』『발언은 20분내로 끝내겠다』고 해 신민당이..

  • "우리의 고대미술·향가문학의 주류는 불교에 연원"

    한국문화의 기저를 이루는 불교사상이 문학·미술·음악·연극분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불교예술원 심포지엄이 22일 서울 칠보 사(종로구삼청동)에서 열렸이에요. 『불교의 문화적 작용』이 주제인 이번 심포지엄에서 문학분야의 김운학 박사(시인·승려)는 경전의 형식적인 면과 사상적인 면으로 나누어『불전문학의 3대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송영·설화·비유문학은 형식적인..

  • 17억원 짜리 크리스마스·트리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시가 10억엥(17억 원)짜리 크리스마스·트리가 동경에 나타나 화제. 스미드모(주우) 빌딩에 세워진 이 초호화 판 크리스마스·트리에는 3억엥 짜리19·3 캐럿 다이아를 비롯, 각종보석 65개로 장식되어 있는데 손님을 끌기 위해 주우 빌딩에 있는 19개소의 보석상이 출품해 만든 것.

  • 석유도입액 6년간 13배 증가

    지난 70년 이후 올해까지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원유도입 량은 연평균 14·56%가 늘어나 70년의 6천9백15만 배럴에서 올해는 1억1천9백52만1천 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그동안 원유도입가격은 5·6배가 인상되어 원유도입에 지출된 외화는 70년의 1억1천8백91만 달러에서 올해는 13억6천59만 달러로 급증했어요. 24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 앙골라 소군 생포 설, 타스통신 날조주장

    소련은 22일 소련군 20명이 앙골라 내란에 참전 중 생포됐다는 앙골라 완전독립민족연맹(UNITA)측의 발표를 허위날조라고 부인했으나 소련 인이 앙골라 전에 개입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명백히 밝히지 않았어요. 소련의 관영 타스통신은 분열단체인 UNITA가 반동적 선전을 위해 이같은 허위사실을 발표했다고 주장하면서 앙골라 수..

  • 외채상환약속 계속 어기는 북괴

    막대한 해외부채의 상환압력을 받고 있는 북괴는 갖가지 고육지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계속 궁지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재계소식통에 따르면 북괴는 외채상환을 위해 그동안 중공·소련을 비롯한 다른 공산권 블록 국가에 도움을 청했으나 실패했을 뿐더러 월맹과 같은 동료국가에까지 간접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에요. 북괴가 서구제국·호..

  • 북괴 사과 수입반대, 일 청삼현 업자대회

    일본 아오모리현 사과생산업자 1천5백 명은 22일 북괴 산 사과수입을 반대하는 사과수입 저지대회를 열고 아오모리 시내를 가두 행진했어요.

    일본최대의 사과산지로서 일본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아오모리현 구로이시시의 주스 생산회사가 최근 북괴 산 사과수입을 결정한데 대해 아오모리현의 사과생산자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 이의 저지투..

  • 유순남여인 기소

    서울지검 조우현검사는 22일 10억원대의 금괴밀수사건에 관련,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났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자 「홍콩」으로 밀항했다가 붙잡혀온 유순남씨(32·여)와 유씨를 밀항시켜준 대한유조선소속「코리어·흐프」호 제1 조타수 신정동씨(33·부산시영도구청학1동324) 를 밀항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어요.

  • 한양, 경기완파 우승

    한양대가 추계대학배구연맹전의 패권을 차지했어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경기에서 한양대는 강만수의 뛰어난 활약으로 경기대를 3-0으로 완봉, 1차「리그」서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종합전적 5승1패로 우승했어요. 정강섭·이종원 「콤비」가 위세를 보여 상승가도를 달리던 경기대는 5일째인 22일 명지의 일격을 받아 3-1로 첫 패배를 당하더니 이날도 한양..

  • 김대진 피아노독주

    김대진군의「피아노 독주회」가 26일 하오7시 예술극장에서 열려요.

    「라벨」의 「소나티네」등 5곡연주. 예원중에 재학중인 김군은 금년 「경향콩쿠르」에서 1등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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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격자 제3부두 고슴도치<밤10:40, 낮11:40(재)

    과연 누가 간첩인가? 고슴도치의 거동도 수상쩍이에요. 살모사의 음모도 심상치않이에요. 오늘부터 그 실마리가 풀려나갑니예요.

  • 한국 이민정책의 분석과 평가

    남미에 대한 한국의 이민은 정부 계획 이민과 연고자 개인 초청 이민으로 나눌 수 있어요.

    정부 계획 이민은 주로 한국 정부가 이주지에 일정 면적의 토지를 확보해서 집단 이주시키는 영농 이민 방식이에요. 그러나 당초에 영농을 표면상의 목적으로 내걸고 중남미에 이민한 한국 이민의 대다수는 영농에 실패하거나 또는 포기하고 다른 업종으로 전업하거나 제3국으로 불법..

  • 한승헌 피고인 유죄를 확정 대법원, 상고 기각

    대법원 형사부는 23일 반공법 등 위반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자격정지 1년6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변호사 한승헌 피고인에 대해 상고를 기각, 원심대로 유죄를 확정했어요. 이 판결에 따라 한 피고인은 앞으로 6년 동안 변호사 자격이 박탈돼요.

  • 유럽원정 유공배구 서독 팀에 3대0 승

    「유럽」에 원정중인 석유공사여자배구「팀」은 22일 서독「하이텔베르크」에서 벌어진「뮌스터·팀」과의 3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고 24일 대한배구협회에 알려왔어요.

  • 임창수 등 3명 파견 세계청소년 유도에

    대한유도회는 23일「스페인」의「마드리드」에서 벌어지는 세계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12월18일∼19일)에「라이트」급의 임창수(한양대),「라이트·미들」급의 이경호(경기대),「미들」급의 홍성천(보성고)등 3명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했어요.

  • 사자의 생활습성과 진화과정

    MBC-TV『동물은 살아있다』(25일 하오6시)는『밀림의 왕』편을 내보낸다. 밀림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사자의 여러 생활습성을 알아보고 그처럼 무서운 야생동물이 되기까지의 진학과정도 소개돼요.

  • 일 프로야구에도「2개의 중국」문제

    일본의「프로」야구계에서「2개의 중국」문제가 대두, 관심을 끌고 있어요.

    올해 미국「베이브·루드」의「홈·런」기록을 깨뜨린 일본최고의 타격왕 왕정치 선수(거인소속·36)가 고국인 대만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구단측의「브레이크」에 걸려 이를 취소함으로써 이 문제가 야기. 왕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의 예정으로 고향인 대만의 신죽현에 있는 정중구장의 개장식에 초청..

  • 성대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발표 된 동양학 학술회의 논문집

    이 논문집은 지난해 9월22일과 23일에 성균관대 주최로 성균관 근대 교육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교 문화권에 있어서의 제 민족 문화의 복수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열렸던 동양학 학술회의의 발표 논문이에요. 게재된 논문은 모두 18편으로 6개 분야로 나눠 종교 분야 논문 3편, 철학 분야 논문 3편, 의약학 분야 논문 2편, 어문 분야 논문 3편, 정..

  • 조명기 편저 (삼성문화문고 (86))

    법화경은 많은 불교 경전 중에서도 가장 저명한 경전의 하나예요. 우리 나라에서 법화경만큼 많이 읽혀진 불전은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에요. 옛날부터 우리 나라에서 간행된 횟수도 제일 많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불교국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경전일 것이에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는 현대를 인식하면서 법화경을 다. .

  • 교포 영주권 등 토의

    재일 동포의 법적 지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제5차 한일 실무자 회의가 24일 상오 일본 외무성에서 열렸이에요. 이번 회의 토의 안건은 재일 동포의 법적 지위 문제에 관한 의제로 ①영주권 미신청자의 구제 ②재일 동포 재 입국 기간의 연장 ③불법 입국자 및 불법 체류자의 처리 문제 등이에요. 또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제는 ①일본에서 실시되..

  • 『잠자는 살인』 1위로 뛰어올라 『사랑은 그만두고…』도 오름세

    미국 (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요크·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뒤의 숫자는 지난번 순위.) ①『잠자는 살인』 (「애거더·크리스티 」저·「도드 & 미드」사간) (2)②『트리니티』 (「리언·유리스」저·「더블데이」사간)(1) ③『폭풍 경보』(「잭·히긴즈」저·「홀트, 라인하트 & 윈스턴」사간)(8) ④『슬랩스틱』 (「쿠르트·보네거트」저·「델..

  • 정약용 원저·김종권 역

    이 책은 다산 정약용의 저서로는 자못 특이한 것으로 우리 나라의 언어 문자의 용법에서 그르다고 생각한 것들을 지적한 것이에요. 그 내용이 자연·제도·의식주·동식물 등 다방면에 걸쳐 있어 국어 학자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나라를 연구하는 모든 학자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돼요. 주로 한자어에 대해 중국의 원의를 밝혀 잘못을 지적함에 그쳤을 뿐 어째서 그렇게..

  • 주한 뉴질랜드 대사 「존·케네드·커닝햄」

    「존·케네드·커닝햄」 (46)씨는 뉴질랜드가 62년 우리와 수교한 후 첫 번째로 임명한 서울 상주 대사. 지난 4월 멀둔 수상이 방한했을 때 예산 형편을 이유로 대사 상주의 확답을 않았으나 해가 바뀌기 전에 이를 실현시킨 것은 멀둔 수상의 대한 호의 표시란 풀이. 캔터베리 대학교 역사·지리학 석사로 24세 때 모교에서 지리학 강의를 맡은 후 「스타·선」..

  • 『영국의 산책』이 계속 1위 지켜

    「프랑스」 (불 주간지 「렉스프레스」가 전국 주요 서점을 상대로 조사 집계한 것.) ①『영국의 산책』 (「막스·갈로」저·「라퐁」사간)(1) ②『르·테타르』 (「자크·랑스만」저·「라퐁」사간)(6) ③『남편은 결국 남편』 (「프레데릭·에브라르」저·「플랑마리옹」사간)(2) ④『인생은 즐거워』 (「크리스틴·아르노티」저·「그라셰」사간 ( 3) ⑤『이리』 (「귀..

  • 「투자신탁」부산지점 대리가 1억7천 만원 횡령

    한국투자신탁 부산지점(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19) 대리 김재원씨(29)가 1억7천여 만원의 예금을 빼돌려 유용, 업무상 횡령·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지난 11일 대검특수부에 구속된 것으로 24일 밝혀졌어요. 한국투자신탁 부산지점에 따르면 김씨는 7월5일부터 지난 9일 사이에 고객 김영도씨 등 5명의 은행 인감을 위조, 이들이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 이태규 <화학·한국 과학원 명예 교수>

    50여년을 미국과 일본에서 살았기 때문에 자연히 서가에는 외서 만이 꽂혀 있어요.

    전체 장서는 4천여권으로 추산되지만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화학 전공에 뜻을 둔 이래 액체 이론·촉매 이론·반응 동력학 등 이론 화학 분야에만 매달렸기 때문에 서가에는 화학서가 압도적이에요. 해방을 맞기 전까지 일본 경도대의 교수로 있으면서 가장 많은 책을 읽고 구입했다고 회상된..

  • 화국봉 가족 관계 처음 공개

    중공은 23일 당 주석 화국봉의 신상 관계를 공개하면서 그가 부인과 가족을 거느리고 있다고 처음으로 확인했어요.

    이 같은 사실은 당 기간지 인민일보의 제1면 기사에서 밝혀졌는데 이 기사는 소이라는 화의 딸이 지난 74년 북경의 166중학교를 졸업했다고 전했어요. 이 기사는 소이를 화의 막내딸이라고 말하면서 그녀가 다른 수백만명의 중공 10대 취학자들처럼 국..

  • 「인도네시아」도 불참 통보

    12월15일「방콕」에서 개막되는 제9회「킹즈·컵」쟁탈 축구선수권대회에 당초 초청을 받은 일본·중공·북한이 불참한데 이어「인도네시아」가 뒤늦게 출전할 수 없다고 통보해 오고「버마」마저 참가하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 태국축구협회는 곤경에 빠졌어요. 이로써 이 대회에는 한국·「말레이지아」·「뱅글라데쉬」「싱가포르」및 태국A·B「팀」등 5개국 6개「팀」..

  • 고려·경희대 공동 우승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와 경희대는 연장전을 포함한 1백20분간의 격전 끝에 1-1로 끝내 자웅을 가리지 못하고 공동우승을 차지했어요. 이로써 경희대는 이 대회를 2연패했으며 고려대는 올해 들어 전국체전·전국종합선수권대회 제패를 포함, 3개「타이틀」을 휩쓸었어요. 한편 경희대의 이영무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뽑혔..

  • "영농 위장한 이민은 실패의 요인"

    남미 대륙에 한국의 이민이 시작된지도 이제 14년. 한국 이민들은「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볼리비아」「우루과이」등 2만4천 여명이 살고 있어요.

    한국의 남미 이민은 원래 농업이민이었으나 현재 당초의 목적대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극히 드문 실정이에요. 이러한 점에서 외대 중남미 문제연구소는 지난 14년간의 한국이민의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197711.2°
  • 한국인의 근면 세계 으뜸… 주 50여 시간 노동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제조업 52.6시간, 비농림 분야 50.7시간으로 세계 자유 진영 국가 중에서 가장 근면하게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최근 국제노동기구(ILO)가 발간한 76년 ILO연감에 따르면 제조업 분야에 있어 한국 근로자들의 주당 근로 시간은 52.6시간인데 비해 「캐나다」 38.5시간 「이스라엘」 40.5시간..

  • 문고판 「시리즈」 「중앙 신서」곧 발간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새로운 대출판 기획의 하나로 문고판 「시리즈」 「중앙 신서」를 발간합니예요. 모든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필자들의 역저는 물론, 세계 각국에 파견된 「중앙 매스컴」 특파원을 통해 문제의 신간을 신속히 입수, 소개하게 될 「중앙 신서」는 새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품위 있는 생활의 실용서가 될 것입니예요. 또 「중앙 신서」는 누구나 읽을 수..

  • 야당 발언, 유익한 것 많아

    23일 한일 친선 협회의 양국 임원들을 위해 베푼 오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시이나」 일본 회장의 건강을 물은 뒤 『나도 요즈음 일을 하면서 담배를 많이 피우고 있다』며 『주변에서는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으라고 권하기도 하지만 담배를 안 피울 수가 없다』고 했어요. 국내 정치 문제에도 언급한 박 대통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나온 야당의원 발언 중에 지나친..

  • 쌀 막걸리 부활로 옥수수업계 타격

    쌀 막걸리의 부활로 양조장에 밀가루와 옥분(옥수수 가루)을 공급하던 업자들이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 특히 양조장을 주시장으로 가동해 온 옥분 업계는 8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문을 닫아야 할 형편에 처해 있어 구제책을 당국에 진정 중.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제까지 외상으로 옥분을 양조장에 공급해 왔는데 정부가 공급하는 양조용 통일쌀은 외상이 안..

  • 이·애 친선 축구 제의 사다트 대통령 묵살

    「이스라엘」 인으로서 영국 여권을 갖고 「파나마」 국기를 꽂은 「요트」편으로 「수에즈」 운하를 항해했던 자칭 『평화 특사』 「아비에·나탄」씨는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맞아 「이집트」-「이스라엘」친선 축구 시합을 주선하겠다고 제안. 그러나 「예루살렘」 기자 회견에서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다트」 대통령은 이 제안을 묵살해 버렸이에요. .

  • 사할린 한교 생활상 영화화

    일본의 한 인기 「시나리오」작가가 조국 귀환을 갈망하고 있는 4만3천명의「사할린」 한국 교포들의 괴로운 생활상을 그린 80분짜리 「세미·다큐멘터러」 영화를 최근 완성,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망각의 해협』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마쓰야마·젠조」씨가 감독한 것으로 내년 2월부터 일본 곳곳에서 상영될 예정. 「마쓰야마」씨는 『4만3천명 한국 교포의 숨겨진..

  • 청대의 명필 김농 해서

    김농(1687∼1764)은 자를 수문, 호를 동심이라 하였어요.

    시문을 잘했으며 감상에 정통하여 금석 문자 1천권 등 많은 수장을 하였어요. 그의 서편은 고전과 한예에 득력하여 일가를 이루었으나 특히 북비에 관심을 가져 비파의 선봉이 됐어요. 나이 50에 비로소 그림을 배워 산수·인물·화훼 등 뜻가는 대로 그리되 모두 고박하고 준일하니 이것은 그의 기괴하고..

  • 달러 마르크 엔화 3극 통화 체제 만들자

    국제 통화체제 불안 해소책으로써 「달러」「마르크」「엔」화의 3통화를 기축으로 하는「3극 통화 체제」론이 미국의 국제통화 전문가 「로버트·로저」(전 재무차관)씨에 의해 제시되어 주목되고 있어요. 3극 통화 체제란 ①「마르크」는 구주 통화 안정을 위해 지주 역할을 하고 「엔」은 극동 지역에서 서독과 같은 역할을 하며 미국은 「달러」와 세계 각국 통화와의 유대..

  • 「정치의안」협상 안돼 예산심의 교착

    여야간 정치의안 협상은 신민당이 최고 회의에 이어 24일 정무회의에서 헌정 심의위 구성이나 통일 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법 개정을 고수, 협상 중단을 확인함으로써 당분간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국회예결위는 24일에도 신민당 예결위원들이 불참해 상오 회의를 열지 못했으며 소득세법 개정안 협상도 진전을 못보고 있어요. 여당은 24일까지 관망..

  • 미상원 외교위 영향력 약화

    「뉴욕·타임스」지는 「카터」 행정부가 외교 정책 수행을 위해 의회의 지원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상원외교위의 영향력은 20년래 최저 수준이라고 23일 보도했어요. 「타임스」지는 「월리엄·풀브라이트」의원 지배하에 있던 1959년에서 75년까지는 이 위원회가 외교정책에 관한 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하면서 60년대의 많..

  • 구마고속도로 12월10일 개통

    영남 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구마고속도로가 준공을 3개월 앞당겨 오는 12월10일께 개통돼요.

    내외자 2백37억원을 들여 지난 76년7월1일 착공한 이 고속도로는 대구시 팔달동을 시발점으로 경남 창원군 내서면까지 총연장 84.5㎞의 2차선 도로예요. 이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종래 대구∼마산간 3시간20분이 소요되던 거리가 1시간20분으로 2시간이나 단..

  • 기계류 개발 지원 대상 공고

    상공부는 24일 금년도 기계류 시작품 개발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 공고. 전자동 고속 면직기(승리기계) 자동 고속 견직기(한진기계) 「루츠브로워」(서원풍력기계) 방폭형 전동기(신아산업) 진공선형 포장기(기성기연) 고성 염속기(일성기계) 기어펌프(신신기계) 다단 변속기(삼립산업) 총조중기(한국광학연구소)

  • 대여 협상에 강·온론 맞서

    24일 신민당 정무회의는 여야 협상에 대한 당론을 결판내고 말겠다는 이철승 대표의 방침에 따라 점심시간을 30분간으로 줄이고 「마라톤」회의를 강행. 이 대표가 정무회의에서 결판내려는 것은 다시 최고위로 넘길 경우 잘해야 4대 2정도로 몰릴 판세이기 때문이라는 게 채문식 의원의 분석. 상오 회의에서 김재광 최고위원이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법 개정이..

  • 「사다트」는 왜 이스라엘 방문에 정치 생명을 걸었을까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에 대해 홍해의 바닷물을 가르고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로부터 구출해 낸 「모세」의 대역사에 비유했어요. 그러나 「사다트」의 「이스라엘」 방문은 표면에 나타난 것만으로 볼 때 많은 의문점을 안고 있어요. 「사다트」는 왜 「아랍」세계에서의 고립을 무릅쓰면서 「이스라엘」 방문을 감행했..

  • 석유·「가스」 탐사용 무인 잠수정

    영국의 「브리티시·옥시겐」사와 「에딘버러」의 「헤리오트·워트」대학은 최근 해저 석유와 「가스」탐사에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잠수정을 고안해 냈어요.

    「옥스퍼드」라고 불리는 이 무인 잠수정은 해저 6백60m까지 원격 조정에 의해 잠수가 가능하며 특수 장치로 해저 석유의 부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사진은 영국 남서부 해상에서 최초의 시험 탐사 작업을 벌이..

  • 기업공개 연말 집중에 큰 부작용

    부동산과 증권시장에 몰려다니던 대규모의 유휴 부동 자금이 12월의 기업공개 「러시」를 앞두고 단자로 유입, 신주 청약 투기를 대기하고 있어 연말의 시중 자금 사정이 극히 불안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투기열이 냉각되고 증권시장도 건설 주가의 하락 등으로 침체 현상을 보여 시중 부동 자금이 적절한 투자 대상..

  • 소형 경운기를 대량 공급키로

    농수산부는 24일 농업 기계화 촉진책의 하나로 내년도부터 5∼6마력 짜리 소형 동력 경운기를 대량 보급키로 했어요.

    농수산부는 이를 위해 금년보다 30억원이 늘어난 1백억원을 국민투자기금에서 지원키로 하고 농업 개발 자금에 1백50억원을 확보, 소형 경운기 실수요자에게 구입 자금의 80∼100% 융자해 줄 방침이에요.

  • 자원 풍부한 핵융합로가 대체 에너지로 가장 유망

    『얼마 남지도 않은 석유를 발전이나 난방용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예요. 석유는 옷감이나 생활 필수품·의약품 등 석유화학 공업의 원료로만 사용하고 그 대신 대체 「에너지」개발에 힘써야 할 것입니예요. 』 한국물리학회 초청으로 23일 내한한 미국 「에너지」연구 개발국(ERDA) 자기 핵융합「에너지」부장 「에드윈·E·킨트너」씨(53)의..

  • 단자회사에 백58억

    한국은행은 23일 단자회사를 대상으로 1백58억6천만원의 재정 증권을 발행키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했어요.

    이로써 지난번까지 발행한 8백77억6천만원 등 모두 1천36억2천만원을 발행했는데 이중 지난 10월 25일 발행된 36억2천만원은 24일 상환했어요. 이에 따라 정부가 올 연말까지 발행키로 한 재정 증권 1천억원 모두 발행됐어요.

  • 외국은 국내 지점 예금·대출액 늘어

    외국 은행 국내 지점의 예금 및 대출이 크게 늘고 있어 국내 은행과 경쟁을 벌이고 있음이 나타났어요.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외국 은행 국내 지점의 예금액은 5백95억원으로 5개 시은,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의 예금액 4조9천2백75억원의 1.2%로 크게 늘어났어요. 이에 따라 대출도 크게 늘어 외국 은행의 10월말 현재 총 대출 금액은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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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명」해치는 행위 엄단

    김치열 내무부장관과 이선중 법무부장관은 24일 10대 국회의원선거 실시에 즈음,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선거가 우리 나라 선거 사에 일대 전환점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는 공명선거를 해치는 어떠한 행위나 인사도 엄단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들이 이에 협조, 귀중한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해 줄 것을 바랐이에요.

  • 강남 버스「터미널」

    서울강남구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본관건설공사가 23일 착공됐어요.

    2만8천 평의 대지에 지하1층·지상8층·연건평 3만6천 평 규모의 이 건물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주식회사(대표 김유복)가 공사비 2백억 원을 들여 내년 9월 일부 준공하고 80년11월 완공돼요.

  • 30일까지 고압가스 사용업소 신고

    서울시는 30일까지 LP「가스」·수소·산소·「암모니아」·염소 등 특정고압「가스」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고압「가스」일제신고를 받고 12월부터 확인점검에 나서 미신고업소에 대해서는 「가스」사용을 금지시키거나 영업정지 또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고발키로 했어요. 서울시의 이 같은 방침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고압「가스」사용량이 늘어나 폭발, 화재 등의..

  • 「슬럼」화하는 서민아파트

    지은지 10여년 안팎의 서민용 소형「아파트」가 벌써 「슬럼」화하고 있어요.

    이는 당국이 이들 「아파트」를 지을 때 10년 앞을 내다보지 못한 채 졸속공사로 각종 부품이 낡은데다 관리마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빚어지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특히 이들 「아파트」는 주변환경이나 조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세워져 주변 단독가옥의 주거환경까지 오염시켜 장차 도..

  • 배달증명 해석은 "대외비"

    공천탈락자가 무소속 출마를 위해 소속 정당에 탈당계를 우송했을 경우 내용증명으로 만족한 것인지, 배달를 취해 당사자들이 한때 혼난. 선관위는 당 증명까지 받아와야 하는 것인지가 제기됐으나 유권해석기관인 중앙선관위가 아리송한 조치 초 공화당을 탈당한 K씨로부터『배달증명으로 탈당효력이 생긴다고 보는데 귀견은 어떤가』하는 질문에『귀견과 같음』이라는 해석을 내..

  • 아파트 전문 털이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빈「아파트」만 골라 물건을 훔쳐온 김모(16·서울강남구잠실 주공「아파트」2단지)·백모(16·주거부정)·김모(16·주거부정) 군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어요. 이들은 지난17일 하오7시30분쯤 강남구 잠실주공「아파트」262단지233동308호 정렬호씨(29) 집에 들어가 안방장롱을 뒤져 「다이어」반지1개·녹음기1대..

  • 짭짤한 우주개발 부산물

    미·소의 우주개발기술은 눈부실 정도로 발전해 가고 있어요.

    최초의 인공위성발사, 최초의 유인위성, 최초의 3인승 우주선, 최초의 우주유영, 최초의 유인우주선「도킹」, 최초의 우주정거장 등 숱한 기록을 보유한 소련은 최근 최장 체공기록을 수립함으로써 미국을 압도하는 느낌이에요. 미·소의 경쟁이 치열한 우주개발은 어떻게 활용되고 우리에게 무슨 도움을 주고 있을..

  • 신도환 의원의 하소연

    신도환 신민당최고 위원은(얼굴)24일『정부나 공화당에서 이번 총선을 공명선거로 치르겠다고 여러 차례 선언했으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경우 모 통장이 공화당 입당원서 15장을 갖고 다니면서 주민들에게 공화당 입당을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하는 주민들에게 이 마을에 살지 말고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가라는 등 횡포를 부리고있다』고 공개. 대구에 내려와 기자들과 만..

  • 홍성일원 또 지진

    24일 상오7시40분쯤 충남홍성군 일대에 진도2(정진)∼3도(약진)로 추정되는 지진이 2∼3초간 한차례 발생했어요.

    이 지진은 『꽝』소리와 함께 창문이 몹시 흔들리고 서있던 사람도 약간 흔들릴 정도였어요. 경찰은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번 지진은 10월7일 진도4의 강진이 엄습, 가옥이 파괴되는 등 심한 피해를..

  • 기업체의 새해달력 작년보다 10%늘 듯

    연말로 접어들면서 각 기업체들의 새해 달력 제조작업이「피크」를 이루고 있어요.

    제작비가 작년에 비해 약20%정도가 올라 기업들은 대체로 작년수준과 같은 부수를 발행할 예정으로 있어 작년의 전체 발행 부수 2천만부보다 많아야 약10%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인쇄업계는 전망. 특히 내년 2월로 예정됐던 국회의원선거가 12월12일로 확정되어 입후보자들의 한장짜리..

  • 25일 한·일 하키대회

    남자 「하키」로서는 것 국제대회인 제1회 한일대회가 25일부터 3일간 서울운동장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요.

    대한 「하키」협회는 일본관서선발 「팀」을 초청, 한국의 강원대「팀」·공주사범대·서울대 OB「팀」과 3차례의 경기를 갖기로 했으며 대회기간 중 「오픈」경기로 고등부 2「게임」과 여자부1「게임」도 함께 갖는다. 25일(서울운) 아산고-용산고 「오픈..

  • 한방 병원협 창립 회장에 오승환씨

    한방병원의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 한방의료 요원수련교육의 향상을 위한 사단법인 대한 한방병원협회가 지난18일 창립됐어요.

    전국 13개 한방병원원장이 참석한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채택에 이어 임원선출이 있었어요. 이날 선출된 초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아요. 회장=오승환(대전 한방병원장 ) 부회장=변정환(대구 제한 한방병원장)·서문교(대구 문성 한방병원장)..

  • 한일 바둑정상 대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한국 바둑사에 획기적인 성사로 기록될 한일 정상기사 특별대국을 기획, 한국최대「타이틀」인「왕위」(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타이를」보유자 조훈현 7단과 일본최대「타이틀」인 기성(독보신문주최)「타이틀」보유자「후지사와·히데유끼」9단과의 대국을 일본의 권위 있는 바둑지『위기구락부』와 공동주최로 25일 상오10시부터 일본기원 특별대국 실에서..

  • LP가스·아스팔트 품귀소동에 동자부 큰 고민

    최근「아스팔트」와 취사용 LP「가스」의 품귀소동이 빚어지자 동력자원부는 대책 수립에 부심. 「아스팔트」의 경우에는 금년이「선거의 해」라는 점을 감안, 이미 연초부터 수급계획을 짤 때 넉넉히 잡아놓고 그것도 맘이 안 놓여 동남아로부터 긴급수입까지 했었던 것. LP「가스」도 당초 수급 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최근 대한석유공사의 울산공장 정류기 분류장..

  • 서독선 상인·농민이 부자, 공무원·노동자는 가난

    서독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사회계층은 상인과 농민이며 가장 적은 계층은 노동자와 공무원이에요. 이 같은 사실은「호르슈트·미어하임」·「루츠·비케」공저의『서독의 재산분배』에서 나타난 것으로 저자의 견해론 앞으로의 경제정책은 재산의 격차조정으로 집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에요. 이 저서에 나타난 재산의 개념은 개인소유의 가옥과 토지를 비롯해서 유가증권·현금과·생명보..

  • 긍지와 사명감 갖고 자유의사 표시토록 주 선관위장

    주재황 중앙선관위원장은 24일 10대 국회의원 선거일 공고에 즈음한 담화를 발표,『국민들은 유권자로서의 긍지와 사명을 갖고 양심에 따라 자유로운 의사를 표명하고 어떠한 유혹이나 부정·불법한 행위도 이를 배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어요.

  • 89%가 가스중독 위험

    서울시내 연탄사용 가옥의 89%가 아직도 연탄「가스」중독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최근 15개구·출장소별로 20∼44채씩 모두 4백69채(한옥2백21채·「아파트」27채·연립주택4채)의 연탄사용 가옥을 무작위 추출하여 실시한『연탄「가스」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옥진단』결과 드러났어요. 이들 위험가옥은 대부분이 특히 굴..

  • 긴급수입 제한 때 수출국동의 필요 동경 라운드

    종반에 접어든 동경「라운드」교섭은 지난주「제네바」에서 열린 미·일·구 관계각료의 정치회담에서 12월20일까지 동경「라운드」조약에 가조인 할 것에 합의했는데 일본정부는 22일 이 조약에 담을 구체적인 항목을 밝혔어요. 일본정부가 밝힌 요지에 의하면 ①새로「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운영의 기본정신 ②공업품의 국별 관세 인하율 ③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때 수출..

  • 은하수·수정 담배 50개비들이 통담배 내달부터 시판, 선·거북선도 곧 등장

    전매청은 은하수와 수정담배의 50개비들이 탁상용 통담배를 새로 개발, 오는 12월부터 시판해요.

    전매청은 이와 함께 태양·거북선외 통담배도 개발할 계획인데 값은 미정이에요. 전매청은 또 중급담배 판매촉진을 위해 은하수 10갑을 사는 사람에게 휴대용 재떨이 1개씩을 무료로 주는 한편 농촌에서 많이 팔리는 개나리 등 2백원 미만 담배의 소매상 이윤율을 12월..

  • 등, 곧 당 주석·수상 승격설

    현재 중공에서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진 화·등 권력투쟁 결과 궁극적으로 현재 당부주석 겸 부수상인 등소평이 9억 중공인민의 최고지도자인 당 주석 겸 수상으로 승격하고 당 주석 겸 수상인 화국봉은 부주석 겸 부수상으로 강등될지 모른다고「홍콩」중립지 명보가 보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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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과 시련의 관문…신춘문예<4>

    최=신춘문예는 30년대초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에만 있는 문단 「데뷔」의 한 방법이 아닙니까. 반세기동안 신춘문예가 한국문학 전반에 끼친 업적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김=신춘문예제도가 시작된 이후 50년 가까운기간동안 신춘문예를 통해「데뷔」한 문인은 전체 문인의 30%(문협조사) 에 이르고 있다고 해요. 양적으로도 풍성하지만 이들이 문단의..

  • 신춘「중앙문예」작품모집

    중앙일보-동양방송은 80연대 한국문단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80연도 신춘「중앙문예」작품을 다음과같이 모집합니예요. 창간이래 14년동안 우리문단의 가장 권위있는 등용문으로 인정받아온 신춘「중앙문예」는 80연도엔 당선·입선작에 대한 고료를 대폭 인상했으며 관문을 통과한 신인들에겐 본사의 각종 자매지에 작품발표의 기회와 「중앙문예..

  • 이재은등 결승전에

    「프로·복싱」79년도 전국신인왕 선발대회 7일째를 맞는23일 문화체육관에서는 「주니어·미들」급을 비롯한 6체급의 준결승전을벌여 「주니어·라이트」급의이재은등 12명이 결승에 올랐이에요. 이날 벌어진 「주니어·페더」급준결승에서 김종오(필승)는 고재범(성남제일)을 좌우「훅」으로 공략, 가볍게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주니어·미들」급의 이중렬(동아)은 마지막「라운드」..

  • 팔레비 미국입구배후엔

    미-「이란」의 긴장을 몰고 온「팔레비」전「이란」왕의 미국입국은 신병치료를 위한 인도적 목적때문에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기만 그 막후에는 「록폘러」가의 돈줄이 크게 작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요. 「칼럼니스트」「앤더슨」에 따르면 「키신저」와 「록펠러」는 「팔레비」가 망명한 지난 1월부터 그가 미국에 거주할 수 있도록 「로비」활동을 해왔어요. 「키신저」는 「팔..

  • "헌정중단없이 정치발전노력"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은 시국수습을 위한 각계지도자와의 대화노력의 일환으로 24아침 김도환추기경 등 3명의 천주교지도자와 초찬을 겸한 대화를 가진데 이어 이날낮 강신명목사 등 10명의 기독교 신교지도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를 가졌어요. 김수환추기경이 『화해와 단결을 위해 정부는 구속인사들을 가급적 빨리 석방토륵 해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최대행은 『그것은 국민..

  • "85년 세계탁구는 서울서"

    대한탁구협회가 오는 85년의 제38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서울에 유치하겠다는 개최신청서를 23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했어요.

    대한탁구협회(회장 최원석)는 이 개최신청을 지난달 이사회에서 확정했던 것이며 「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대회에 출전한 제일모직「팀」과 함께 온 한상국부회장에 의해 국제탁구연맹에 전달한 것이에요. 한부회장에 따르면..

  • 북한·중공등 25개국초청

    대한역도연맹은 80년4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동안 서울에서 벌어지는 80년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 조직위원장에 김용호연맹회장을 선임했어요.

    대회조직위원회는 80년「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에는 북한·중공을 비롯, 25개국「아시아」역도연맹전회원국 모두에 곧 초청장을 발송하며 「셰돌」(오스트리아) 새계역도연맹회장과 「아이얀」(헝가리) 세..

  • 북괴, 이란지지

    북괴는 23일「이란」의 주권과 존엄성을 지키려는 「이란」국민들의 투쟁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어요.

    북괴관영중앙통신은 북괴외상 허담이「아볼·하산·바니-사드르」「이란」외상에 보낸 서한을 통해 북괴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무력위협과 경제봉쇄정책에 맞서 「이란」의 주권 및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 용감히 투쟁하고 있는 「바니사드르」외상과 「이란」..

  • 팔레비죄상 공개토론조건 석방요구

    미·「이란」사태가 일촉즉발의 화전기노에 접어든 가운데「조지·핸슨」 미하원의원이 미인질사태발생후 20일만에 미관리로서는 처음으로 「아볼·하산·바니-사드르」「이란」외장과 극적으로 회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전했으며 이와합께「이란」혁명평의회가 「핸슨」의원이 제시한 대미화해방안을 수락, 미·「이란」사태에 최초의 돌파구가 마련됐어요. .

  • 원불교문화회관 준공

    …원불교는 지난주 교단 포교정책을 문화포교 중심으로 전개하기 위해 이리총부에 건립한 원불교 문화회관의 준공식을 봉행했어요.

    회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건평 4백50평 현대「콘크리트」건물I-. 회관내에는 출판사·자료실·원불교신문사·홍보실 등이 자리잡고 문학포교사업에 필요한 제반 실무를 수행해요. 준공기념행사로는 기념전시회(16일∼18일, 동양화..

  • 미, 이란유전 점령을 검토

    「카터」미대통령은 「이란」인질사태의 마지막 해결책으로「시나이」사막의 한기지에서 미공정대를 출동시켜「이란」유전을 점령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칼럼니스트」「잭·앤더슨」씨가 23일 보도했어요. 그는 「워싱턴·포스트」 지 기고에서 미제82공륜사단이 유전점령을 위한 모의훈련을 완료했으며 미공군 및 해병대도 이와비숫한 훈련작전을 마쳤다고 말했..

  • 대한외국인 투자액

    올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액은 15일 현재 모두 39전에 1억1백만 「달러」로서 올해 유치목표 1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연말까지는 1억2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요. 24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에 마라 62년이래 지금까지 외국인투자총계는 8백85건에 11억7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어요. 올해의 외국인투자내용을 국별로 보면 일본인 20건에..

  • 내년에 창단 20주년맞는 「실험극장」

    ○…1960년10월 오현경 허규 이낙훈 김순철 김동훈 김의경 이순재씨 등 젊은 연극인들에 의해 창단되어 지금까지 활발한 연극활동을 펄쳐 온 극단 「실험극장」이 내년으로 창단20주년을 맞는다. 「실험극장」은 창단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험극장연수원」을 설치,「우수극작가지원」「연극심포지엄」「기념전시회」「실험극장 20년지발행」 등 몇가지 사업을 기획, 추..

  • 안전시설비 2배로 늘려 탄광사고 감소시도

    …석탄캐기가 어러워짐에 따라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요.

    국내탄광의 사고발생율을 보면 올들어 10월까지 사망자수는 l백94명을 기록해 지난해 1백53명보다 27%나 늘었어요. 석탄1백만t을 캘때매의 사망율은 77년 10.6명, 78년 8.5명에서 금년에는 13.14명으로 부쩍 높아졌어요. 이러한 탄광사고의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시절비도 대..

  • J·밴텀급 준결서 난투극

    ○…23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프로·복싱」 신인왕선발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은 와룡체육관 관장 유화룡씨(35·「프로」권투전「윌터」급한국「챔피언」)가 「링」 위로 뛰어올라 주심 한철희씨(27)의 머리릍 주먹으로 때리는등 10여분간 난동을부렸이에요. 유씨는 이날 하오3시쯤 있은 「주니어·밴텀」급 준결승전에서 자신의 체육관소속인 전태상선수(20)가..

  • 이란, 자체방위능력 없다

    「이란」은 최근 군의 사기저하, 탈영병속출, 훈련부족 등 일련의 사태로 자체방위력이 흔들리고 있으며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병력도 군전체의 20%에 불과,「이란」이 해군을 비롯한 전군에 전투비상령을 내리더라도 별문제가 뒤지 않는다고 미국방성관리들이 23일 분석했어요.

  • "호메이니는 소의 첩보원"

    …소련은 1950년대초 회교 「시아」파에 침투했었으며 현 「이란」혁명지도자「호메이니」옹은 그당시 「이란」안의 가강 중요한 5명의 소련첩보원중 한명이었다고 60년 서방으로 탈출한 전「폴란드」군 방첩부대장이 23일 폭로했어요. 이같은 사실은 미「캘리포니아」주 한 법률회사가 전 「폴란드」첩보요원인 「마이클·골레뉴스키」대령의 회고록 출판과정에서 밝혀졌는데 「하..

  • YWCA 위장결혼식 사건이 발생했다.
  • 조직폭력배 백3명을 구속

    서울시경은 지난 한달동안 유흥가와 숙박업소를 상대로 주먹을 휘두르며 금품을 뜯어온 폭력배단속을 벌여 동영파 두목 김동영씨(33)등 1백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구속된 동영파3명은 지난9윌27일 상오11시쯤 서울을지로6가에 있는 56개 점포에 6천4백원짜리 설탕 1부대씩을 돌리고 1부대에 2만원씩 요구하며 이를 거절할..

  • 33차 한일친선 협력협의회

    한국국제친선회(회장 박일경)와 일본21세기문제연구소 (소장 고전일삼)가 공동주최하는 제33차 한일친선협력협의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풍전「호텔」과「호텔신라」에서 열리고 있어요. 『21세기에의 지혜-한일문화교류사 정리』를 의제로 열린 협의회는 박일경박사 등 우리측 대표 50명과 「무라오」박사 (촌미차랑·전일본문부성주임교과서조사관) 등 일본측 대포 20..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09건 펼쳐보기
198011.7° 비 7.6mm
  • 최 특사, 파키스탄에 지아 대통령과 회담

    전두환 대통령 특사 최광수 무임소장관은 23일 한국과「파키스탄」간의 외교관계 수립 12년만에 한국 관리로서는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어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리랑카」와 인도방문에 이어 22일 밤(현지시간) 「파키스탄」남쪽 「가라치」에 도착한 후 이날 「이슬라마바드」에 온 최광..

  • 40게임서 KO 7개 복싱 신인왕전

    「프로·복싱」 80년도 신인왕전이 23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져 12개 체급 준결승 진출자를 각각 가려냈어요. 이날 「주니어·미들」급과 「미들」급을 제외한 10개 체급 8강전 40「게임」이 벌어졌는데 매「게임」이 열띤 접전을 펼쳐 7개의 KO가 나왔어요. 「주니어·플라이」급에서 신희섭(신라체)은 김용현(두꺼비체)을 3회 1분22초만에 KO로 누이고 준결승에..

  • 연레오 신부 개인전 그로리치 화랑서

    동양화가 연레오 신부의 첫번째 개인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그로리치 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홍익대학원을 나와 그간 홍완회를 통해 활동해 온 연씨는 산수화에 역량을 보이고 있는 작가. 『영암 월출산』 『영동산』 『화양동계곡 운영담』 등이 선을 보인다. 현 부강 천주교회 주임신부.

  • 식량 부족에 대비 미가 비축 권고를-유엔 협회 촉구

    「유엔」협회(UNA)는 22일 금년의 세계적인 대 흉작에 따른 식량 부족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이 세계 각국에 대해 식량비축을 권고하도록 촉구했어요. 「유엔」과 미국의 세계정책 자문기관인 UNA는 이날 발표된 「세계 식량 안정을 위한 미국의 주도적 역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 중 식량비축 정책을 실..

  • 매연 심한 남산1호 터널에

    서울시는 내년 초에 3억원을 들여 매연공해가 심한 남산1호「터널」에 2백마력짜리 대형 환풍기 2대를 새로 설치키로 했어요.

    새로 설치되는 환풍기는 1대당 1초에 90입방m의 차량 배기「가스」를 밖으로 뿜어낼 수 있어요. 이같은 조치는 현재 이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 수가 「터널」 준공 당시(71년)에 비해 10배나 늘어난데다 심한 교통체증까지 빚고 있어..

  • 한-비 무역확대 환영 마르코스, 서 상공에

    「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20일 한국과 「필리핀」간의 무역학대에 환영의 뜻을 표시했어요. 「마르크스」대통령은 이날 「필리핀」을 방문중인 서석준 상공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는 가운데 한·비 무역 확대를 환영한다고 말했어요.

  • 단전·단수 사전에 알리도록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23일 상·하오에 걸쳐 인천시와 반월 신 공업도시 건설현장 등을 돌아봤어요.

    이날 아침10시 청와대를 출발. 인천시청에 도착한 전두환 대통령은 갑작스런 방문에 급히 달려온 조동환 부시장과 총무국장에게 겨울철을 맞이한 서민 생활현황 등에 관해 물었어요. 전 대통령은 단수·단전은 사전에 시민에게 알리도록 하고 신속한 신고체제와 수리체제..

  • 시영아파트 6천가구 건립 내년

    서울시는 24일 내년도에 철거민 입주용 시영「아파트」를 올해보다 1천가구 더 늘려 총6천가구분을 건립할 계휙이에요. 또 이중 6백가구 정도를 임대「아파트」로 배정하고 임대기간을 현재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키로 했어요. 내년에 새로지을 6천가구 가운데 3천가구는 올해 3천6백가구를 건립한 가락동486 일대의 나머지 땅 5만3천여평에 들어서며 나머지 3천가구는..

  • 신여당·준여당·보수야당·혁신당 등 창당 작업 네 갈래로 진행

    창당 집회허용에 이어 정치 활동자 적격 판정이 금명간 확정됨에 따라 신여당·준여당·보수야당·혁신당 등 4개 이상의 신당 창당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어요.

    여야 신당 추진 세력들은 오는 27일을 전후해 원로 발기인 모임 또는 준비위를 열어 창당의사를 선언, 당명·발기취지·대표자 및 발기인 인선작업 등에 들어가 12월초에 발기인들에 의한 창당준비회를 결성할 계..

  • 장수홍 첫 도예전 동덕미술관에서

    도예가 장수홍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동덕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26일까지). 서울대 미대 응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장씨는 토전과 국전에 출품해 왔어요.

  • 정한의 시인 박용래…그 시와 인간

    독특한 정감과 간결한 문체로 전원생활과 자연을 노래해 왔던 시인 박용래씨(55)의 갑작스런 죽음은 시단의 동료시인들과 평소 그의 시를 애송해오던 많은 독자들을 슬프게 했어요. 55년 「현대문학」을 통해 「데뷔」한 박씨는 시작생활 26년에 1백50여편의 시와 『싸락눈』 『강아지풀』 등의 두 시집만을 냈으나 생전에 남긴 그의 시편들은 모두가 자연과 인간에 대..

  • 『춤소리』는 예술가의 구도과정 묘사

    제2회 대한민국 무용제에 참가한 6개 한국무용단 (총9개) 중 치열한 경합 끝에 『춤소리』로 안무상을 받게 된 정재만씨(32). 수상작은 끝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으면서 예도를 걷는 예술가의 구도의 과정을 춤으로 꾸민 작품이에요. 정씨는 경희대 무용과와 대학원을 졸업, 71년 동아 무용「콩쿠르」 대상을 받았어요. 오랫동안 국립무용단 단원으로 활약하다 올 봄..

  • 해봉팀, 충의 초청 홍콩서 친선경기

    「홍콩」의 유수한 축구「팀」인 해봉「팀」은 오는 12월8일 현재 「킹즈·컵」에 출전중인 한국 충의「팀」을 귀로에 「홍콩」으로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23일 해봉「팀」의 공동 구단주의 한사람인 손상용씨가 23일 말했어요. 「홍콩」 한국인 상공인 회장인 손상용씨는 충의「팀」을 맞아싸울 해봉「팀」의 「골·키퍼」에는 노장 변호영을 기용하고 그외 박병철..

  • 미국 원정 남자농구 미주리대에도 대패

    미국을 원정중인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미주리」대와의 7차전에서 93-62로 대패, 방미 전적 7전7패를 기록했어요.

    한국은 앞으로 5개「팀」과 더 시합을 가질 예정이에요.

  • 서독에 첫 TV신문 등장-「악셀·슈프링거」계서 시험방영

    서독에 세계 최초의 TV신문이 등장해 「전자 신문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어요.

    서독의 TV신문은 현재 시험단계에 지나지 않지만 「시청자」 아닌 「독자」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TV신문이란 기사가 TV화면을 통해 나타나는 「시스팀」으로 독자가 「버튼」의 작동으로 자기 취미에 맞는 기사를 선택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전자신문을 말해요. ..

  • 중공 5종목서 우승

    중공은 22일 「유고」「자그레브」에서 폐막된 제24회 「유고·오픈」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도합 7개종목 가운데 남녀복식만을 제외하고 5개 종목을 석권, 세계정상의 실력을 다시 과시했어요. 남자복식에서는 「헝가리」가, 여자복식에서는 소련이 각각 「유고」와 중공을 꺾고 패권을 잡았으며 북한은 여자단체전에서 중공에 3-0으로 완패, 준우승을 차지했어요. 또 북한..

  • 백화그룹 강 회장, 은퇴 5년만에 경영일선 복귀

    …75년 이후 경영일선에서 물러앉았던 백화「그룹」창업자 강정준 회장(65)이 26일 주총을 계기로 다시 백화를 진두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은퇴 5년만에 강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는 것은 최근 백화의 경영 실적이 부진한데다 백화의 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 미원측의 경영참여가 표면화되기 시각한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돼요. 한편 백화양조의 현 사장으로 있..

  • 오석환 동양화전 인천 중앙공보관

    동양화가 옥계 오석환씨의 개인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중앙공보관에서 열려요.

    청전 이상범씨에 사사, 청토회와 일수회를 통해 활동해온 오씨는 국전에도 8회의 입선 경력이 있어요.

  • 금주에도 날씨 포근

    포근한 기온이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고 25일부터는 날씨도 맑아지겠다고 24일 중앙 관상대가 예보했어요.

    관상대는 24일에는 남동진중인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으나 25일부터는 다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며 기온도 예년보다 3∼5도 가량 높아진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23일과 24일 아침에는 가시거리 2백∼8백m의 짙은 안개가끼어 김포공항에..

  • 「오늘의 작가전」 미술회관서

    서양화가들의 모임인 「오늘의 작가전」 창립전이 21일부터 26일까지 미술회관 2층에서 열리고 있어요.

    『다기한 언어를 통해 오늘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작가의 독창성을 강조』 하는 뜻에서 마련된 이 「그룹」전에는 강광 김정헌 오경환 표승현 한운성씨 등 36명이 출품하고 있어요.

19814.1°
  • 정화엔 정치인이 앞장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출세를 하려면음이 좋은배경과 좋은 고향이 있어야 하고 돈과권력이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생각을지니고있어요.

    다분히「빽」지연·권력·황금등을 숭배하는 탈도덕적인 풍조에 젖어있는 것이에요. 이대이영호교수는 지난9월 전국에서 표본산출한 1천2백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가치관과 의식구조」란 윤리질서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 교육세, 금융·보험업부가 접근

    주요정당대표들은 지난날의 극한대립적인 국회상을 탈피, 「협상과타협의대화국회」가되도록 노력할것을 다짐하고 통금해제와 보위법폐지 및 8·3조치폐지건의에 대해서는 여야가국회에서 공동으로 발의할 것을 재확인했어요. 이에대해 정부측은 통금해제등 문제에 대해 조속한 시일내에 처리키로 여야각당 대표들에게 약속했어요. 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 유치송민한당총재, 김종철국민당..

  • 교육재원 확보엔 반대안해

    민한당은 23일상오 국회 대책회의를열고 82년도 예산안삭감규와 교육세문제등 현안에대한 국회대책을 논의했어요.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21일의 예결위원 및 당정책분과위원장 연석회의가 결정한 새해예산안의 일반세출부문 5천억선삭감을 원안대로 추인하고 구체적인 전략은 예결위원들에게 일임키로하는 한편 재무위세법소위는 이러한 방침에따라 당방침을 관철시키도록했어요. 회의는..

  • 지자제 실시안

    민한당은 오는83년부터 서울 부산 대구 인천등 4개시와 9개도에 지방의회를 구성,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도록하는 내용의 지방자치개정안과 지방자치에관한 임시조치법 개정안을 내주중 국회에 제출하기로했어요. 민한당 원내대책회의는 예결위의 계삭조정심의 과정에서 지자제실시준비를 위한 예산을 반영시킬 방침이에요.

  • 미 상·하량원 긴극지출법안통과

    레이건 미 대통령은 23일 취임10개월 동안에 처음으로 미상원이 통과시킨 긴급지출타협법안에 대해 거부권(비토)을 행사함으로써 미행정부와 의회는 정면충돌했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한후 불필요한 정부지출의 봉쇄을 시작하기로위한 긴급각료회의를 소집했어요. 미상원은 22일밤 레이건대통령의 비토권행사위협에도불구, 임시지출법안을 46대39로 통과시킴으로써..

  • 공원 2백41개소 조성

    서울시는 23일 수도권녹화 5개년 계획을 확정, 82~86년까지 모두 3천만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이기간동안 2백60억원을 들여 2백41개소의 공운을 조성하고 1백45개가로에 새로 가로수를 심는등 모두 9백2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또 1가구4주씩 심는 대대적인 시민식수운동을 전개, 각가정, 학교, 공장등에 모두 2천1백20만그루(3백63억..

  • 민주당 중진들

    미하원 민주당중진들은 23일 레이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임시지출 법안을 재가결하기위한 노력을 하지않기로 결정했어요.

    대통령에 의해 거부당한 법안이 재가결되려면 3분의2이상의 다수지지를 얻어야 해요. [워싱턴23일UPI=연합]

19823°
  • 독립기념관건립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루게 <23일접수> 전화접수 722-4171

    공영토건 (주)대표 우재구씨외 임직원일동=9백46만4천2백90원 원풍물산(주)임직원 일동=2백32만7천6백원 재사우디 알몹티 타누마현장기능공 김만용씨외64명(한 국해외개발공사알선업체)=사우디화1천9백45리얄 경기도의정부시호원동8통(통장 김억이)주민일동=38 만1천원(1반장 김국성씨외주민일동=7만3천원,2반장 송조훈씨〃=5만7천5백원..

  • 세액공제 대체합의 빠르만 오늘중타결

    국회재무위 세법심사 소위(위원장 김종인의원)는 23일 소득세법,법인세법,부가세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와절충을밤10시까지 계속했으나 여야간의 의견이 엇갈려합의를 보지못했어요. 세법소위는 24일 상오10시다시 회의를 열고 절충을 계속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24일중으로 일괄타결될 것으로보인다. 이날소위에서 민한당은 소득세에서 인적공제액을 월12만원에서 13만원으..

  • 수영·사격서또 김메달

    )기염 한국의 최윤희(15)는 23일열린 제9회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배영 2백m 결승서2분21초96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최의언니최윤정(16)은 2분22초85로 은메달을차지하여 한국여자수영에 새시대를 열었어요. 아시안게임여자수영총목서한국이금메달을차지한것은이번이 처음이에요. 윤덕하는 사격 자유소총3자세 개인전서 1천1백44점을..

  • 현컴퓨터 시설로도 실명제작업은 가능

    한국과학기술원 부설기관인 전산개발센터소장인 성기수박사는 23일『현재 우리나라 컴퓨터시설로도 내년1월1일부터 실명제실시를 전제한 전산화작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어요.

  • 실명제 86년실시 민정、수정안제출

    민정당은 23일 금융실명거래제를 오는 86년1월1일이후부터 실시하되 실시시기의결정은 대통령영에 위임하는것을 주요골자로하는「금융실명거래법안수정안」을 정순덕의원외 1백49명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했어요.

  • 독립기념관 부지 협의불응땐 수용

    정부는 충남천원군목천면신계리일대를 기념관 건립예정지로 결정함에따라 독립기념관추진위원회가 토지매입을 직접할수있게하고 협의매입을 할수없을경우 추진위가수용도 할수있도록 관계법규를 개정,23일부터 시행에들어갔어요. 이에따라 목천면신계리 일대에 독립기념관을 설립키위한 토지매입작업 준비에 필요한 법적인 조치가 이뤄졌어요.

  • 일「교과서왜곡」시정 오늘발표

    고또오·도시오(후등이웅)주한일본공사는 23일하오 외무부를 방문,오가와·헤이지(소천평이)문부상이 24일일본역사교과서 왜곡문제에관해발표할 담화문내용을 최동진아주국장에게 사전 통보했어요. 이날 고또오공사가 통보한담화문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16일 문부생 자문기관인「교과용도서 검정조사심의회」가 문부생에 답신한「근린 제국과의 관계배려를 검정기준에 추가할 필..

  • 〃레바는파병문제 한국과 협의했다〃

    미국 정부는전두환대통령이제안한 태평양 연안국 정상회담구상을기본적으로는 지지하지만 이것이 실현되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최근 한국을포함한 아시아각국을순방하고 귀국한 로렌스·이글버거 미정무담당 차관은 23일 이같이 밝히고 이미 이구상에대해 일부 태평양연안국들이 깊은 인식을갖고 한국과 쌍무협의를 중대시키려하고 있는데 대..

  • 〃핵무기자료 교환하자〃

    레이건 미대통령은 22일 소련측에대해우발적인 핵전쟁을 미연에방지하기 위해 상호간 핵전력기초자료를 광범위하게 교환할것등을 내용으로 한4개항을 제시했어요.

    레이건대통령은 이날밤 MX미사일배치에 관한 발표를한후 전국TV연설을통해 소련의새지도자에게 불시에 오산으로 인한 초강대국간의전쟁이 발발하지않도록 하기위한 제안을 담은「특별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 농어청소년 수상자 전대통령、오찬치하

    전두환 대통령은 23일 낮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께 제2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수상자18명(단체2,개인16명)을청와대로 초치,오찬을함께하며 치하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정부는 지하수개발과 댐건설,그리고 저수지개발등을 통해 한해등 천재지변에도 농사에 큰피해가 없도록 시책을 펴 나갈것이며양식등 어업도 적극 지원할방침』이라고 밝혔어요.

  • 궁도 김획득에축전

    전두환 대통령은 23일 아시아 경기대회 궁도경기에서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남녀선수들에게 축전을보내 치하격려했어요.

19835.4°
  • 〃전대통령 암살지영 받고 이틀전 폭파장치했다〃

    한국정부 요인들을 살해한 버마아웅산묘소 암살폭발 사건은 북괴군 정찰국소속 특공부대요원 3인조가 동정찰국소속 준장 최찬수로부터 전두환 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지령을받고 버마주재 북괴대사관 참사관의협조를 받아 이루어진것임이23일 밝혀졌어요. 이와같은 사실은 이날랭군의 3군통합장교회관 특별법정에서 속개된 아웅산묘소암살폭발사건2일째공판에서 우·첸·옹버마경찰국장이 낭..

  • 5년 복수여권 내달부터 확인

    정부는 83년 6월13일이전에 발급된 유효기간 5년의 상용및 문화복삭여권(경신발급여권포함) 에대해 오는 12월1일부터 84년5월31일 사이에 여권확인을 받도록했어요.

    또한12월16일 이후부터는 복삭여권 소지자라 하더라도유효확인을 받지않은경우출국을 정지시키기로했어요.

  • 지하철의안전도문제 추궁 고속도로요금 인상불가피

    국회는 23일 예결위각분과위와 상위를열고 새해예산안과 예산안 부수법안및일반법안들을 심의했어요.

    이날 내무위에서 맹은재염길정 (이상민정 이영준박관용 유준상 이형배 유인범 오홍석(이상민한) 이성일(국민)이룡택의원(의정)등은 서울시 도시계획의문제점 한강개발계획 인구분산책 지하철안전도문제등 서울시정전반에 걸쳐 질의했어요. 녹음4면 염보현시장은 양재동구획정리사업과..

  • 내년 비료값 올수준 동결

    정부와 민정당은 23일저녁 당정정책조정회의를 갖고 농민들의 영농비부담을늘리지 않기위해 내년도에는 비료값을 을리지않고금년수준에서동결키로합의했어요.

    김용태민정당대변인은이날 회의가 끝난후 『민정당이 농민들의 영농의욕고취와 영농비삭감을 위해내년도에는 비료값을 인상치않도록 정부측에 요청,이같이합의했다』 고밝혔어요. 이날회의는 또 외채축소와 정부의 채무감소를위해국회에..

  • 소·북괴등 팽창주의 견제

    전두환 대통령은 23일상오 청와대에서 존·베시미합참의장을 접견,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뒤 오찬을 함께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한반도 주변과 극동지역에 대한 최근 팽창주의 세력의 급속한 군사력증강조치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일본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될걸로 생각되므로 이같은 세력의 활동을 견제하기위한 한국과미국및 일본간의 긴밀한협조가 그어느때보예요. .

  • 올해 정치자금 12억 모으기로

    민정·민한 국민등 3당사무총장은 23일상오 폴라자호텔에서 전경연,대한상의,무역협회등 경제3단체대표들과 모임을 갖고정치자금모금을 협의했어요.

    이날 모임에서 경제단체대표들은 작년과 비슷한 12억원수준의 정치자금을모아 중앙선관위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는데 선관위는오는12월10일이전에 각정당에 배분할 예정인것으로알려졌어요.

  • 호·파키스탄장관도

    전두환 대통령은 23일하오 마부불·하크 파키스탄기획개발성 장관을 접견하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베리·존스 오스트레일리아과학기술성 장관을 접견했어요.

  • 도로세신설 검토

    정부는 현재계획중인 경부간및 춘천—대구간 고속도로 신설·확장등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도로세 (가칭) 신설을 포함한도로사용자부담제의실시방안을 검토하고있어요.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이를위해 현행 휘발유세,자동차세등 도로및 차량의이용과 관련된 각종세금에일정률 (3~5%)을 추가부담시키는 도로세의 신설방안과 세목을 신설하지않고 대신 이들 각종도로사용관련세금..

19847.4°
  • 판문점서 소연인1명망명 북괴군 월경총격…아군응사

    12일 상오11시50분께 북괴측 주선으로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 관광차 왔던 소련인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유엔군 경비지역으로 망명해왔어요.

    공동경비구역 내 북괴군경비병들은 이 망명객을 뒤쫓아 유엔군관할지역을 침범, 총격을 가해 유엔군 지원단소속 한국군 병사 1명이 사망하고 미군 마카엘·A·버고인 일등병이 부상했으며 유엔군측의 응사로 북괴경비병2명도 사망하..

  • 북괴병 셋사망 평양방송 보도

    동경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은 23일 총격전에서 북괴군 3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어요.

  • 총격전 두차례 주장

    평양방송은 또 이날 총격전이 하오4시와 6시에 벌어졌다고 말했으나 이것이 이날 정오께 발생한 판문점 총격전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총격전 이후 비무장지대의 또 다른 곳에서 발생한 총격전을 말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요.

  • 일외무생, 사태주시

    일본 외무성소식통들은 23일 소련인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올 때 발생한 총격전은 「우발적인」것이며 이로 인해 현재 진행중인 경제회담과 적십자사회담이 갑자기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고 일본의 시사통신이 보도했어요. [동경AFP=연합]

  • 지자제 81년부터 순차실시

    민정 민한 국민 등 3당은 23일 국회에서 3역회의를 갖고 그동안 여야간에 큰 쟁점이 되어온 지자제문제를 논의한 끝에 오는 87년 상반기까지 13개 특별 및 직할시·도에 지방의회를 구성키로 극적합의 했어요. 이로써 61년 5·16군사혁명 이로써 61년 중단되었던 지자제는 26년 만에 부활을 보게 됐어요. 이날 회의는 지자제를 비롯한 5개..

  • 한국관련 언급안해

    일본의 공동통신은 평양방송이 이날 판문점총격사건을 보도하면서 시종일관 『미국측』이란 용어를 사용했으며 한국이란 말은 전혀 언급치 않았다고 보도했어요.

  • 판문점사건 곧 매듭

    백악관의 로버트·맥팔레인 안보담당 보좌관은 23일 판문점 총격사건에 대해 『정말 유감스러운 일』 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이 같은 사건이 종종 일어났음을 상기시키고『생명을 잃은 것은 정말 유감스러운 일 이나 사건은 이제 곧 매듭이 지어질 것이므로 우리는 사태를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워싱턴·AFP 연합=특약]

  • "용수개발 체계적으로"

    전두환대통령은 23일 상오 충남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서 있은 금강광역상수도 준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국민이 누리는 생활의 질이 선진복지사회수준에 도달하려면 무엇보다도 상수도를 비롯한 생활환경시설의 개선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정부는 이를 위한 투자를 계속 늘려나감으로써 사회개발의 혜택이 하루속히 전국에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

  • 해금「내주·80명선」

    권익현 민정당대표위원은 23일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오는 87년부터 적합한 일부지역에서부터 지방의회를 구성, 지방자치제를 순차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권대표는 이날 부산·중동·영도구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키 위해 내려와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지방의회는 순차적이고 단계적 과정을 거쳐 실시하겠지만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면서 무리가 없다면..

  • 22세관광안내원…1명은사망설

    주한미대사관 소식통은 23일 판문점공동감시구역내에서 유엔군측으로 탈출해온 소련인 남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현재 건강한 상태로 서울 근처에 이송돼 미당국에서 탈출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와 관련, 미대사관 대변인은 만일 그 소련인이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한다면 통상적인 관례로 보아. 미대사관당국이 그의 의사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 26일 예결위 소집

    국회예결위는 23일 하오 간사회의를 갖고 오는 26일 상오 10시에 5개 분과위를 소집, 예산안을 심의키로 했어요.

    예결위는 28일까지 분과위를 연후 28일부터 30일 상오까지 계수조정 소위를 열어 예산안 착감액과 삭감내역을 조정하며 30일 하오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해요.

  • 정주시청 시찰

    전두환 대통령은 23일 하오 금강광역상수도 준공식에 참석한 뒤 정주시청을 순시, 김종환시장으로부터 시정현황을 보고 받았어요.

    전대통형은 이자리에서 『시민의 소득증대방안과 복지활활 향상대책을 연구하고 상하수도 특히 하수처리계획에 만전을 기해 정주시시를 이상적이고 살기 좋은 시범지방도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어요.

19854.5°
  • "한국전 견해송환을" 유엔군측, 북에 요청

    군사정전위 유엔군측 수석대표 찰즈·혼 제독은 23일 한국전쟁 당시의 유엔군 포로 중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있는 2천2백33명을 재조사, 북한지역에서 발견된 그들의 유해를 유엔군측에 되돌려 줄 것을 공산측에 요청했어요. 유엔군측에 의하면 한국전 참전 16개국 장병 중 공산측에 포로가 됐다 생사가 불명해진 2천2백33명은 당시 유엔군에 편입된 한국군 1천6..

  • 조세감면법안 반대 신민, 내일 공식발표

    신민당은 25일 상오 총재단과 당소속 재무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 중에 민정당의 본격추진이 예상되는 조세감면법에 대한 반대당론을 밝힐 예정이에요.

  • 일 사회당, 북한편향 견지

    일본 사회당은 22일 86년도 정책추진방향으로 「86년도 운동지침」을』확정했어요.

    사회당의 내년도 운동지침은 북한이 제의한 소위 3자 회담의 지지 북한 노동당과의 협력관계 강화 한국의 민주회복을 요구하는 민주세력과의 연대강화 및 교류추진 등을 표방, 북한일변도의 비현실적인 대한정책을 계속 견지할 것임을 재확인하고 있어요. 지난 21일의 중앙집행위에서..

  • 서울 수도료 8.3% 인상

    서울시내 수도요금이 12월 검침분부터 8.3% 인상돼요.

    서울시는 23일 가정용 기본상수도료(15톤)를 현행 6백 원에서 50원(8.3%) 오른 6백50원으로 인상하는 등 가정용 및 영업용상수도요금을 일률적으로 8.3% 인상하는 급수요율개정안을 국무총리실의 승인을 얻어 확정했어요. (인상내용별표) 서울시 수도요금은 지난 83년 6월 1일 5% 인상된 후 2..

  • 월포위츠 25 일내한

    폴·월포위츠 미 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는 로널드·레이건 미 대통령과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 간의 제네바 미소 정상회담 결과를 한국 정부에 설명하기 위해 오는 25일 한국을 방문해요. [워싱턴=연합]

  • "특융 천억 이상 기업 밝혀라"

    국회 예결위는 23일 상오 회의를 속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여야합의에 따라 지난 22일 첫 번째 정책질의를 벌인 예결위 23일 새벽까지 회의를 계속 했는데 이날도 18명의 여야의원들이 질의에 나서는바람에 24일 새벽까지 질의답변이 계속됐어요. 녹음 3면 김봉조 의원(신민)은 『한은특융으로 1천억 원 이상 구제금융을 받은..

  • 「바늘구멍」 교직의 문

    교직의 문을 두드리는 안타까운 교사지망생들의 초조한 모습이 대학입시원서를 내는 지원자들보다 한층 더해 보인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립중등교원 공채시험의 원서마감날인 23일 전국의 접수장마다 지원자들이 장시진을 이뤄 불황속의 취직난의 심각성을 입증하고있어요. 기사 11면

  • 미소외상 「한반도」 논의

    미소 정상회담에 참석했던 월포위츠 미 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 담당차관보는 22일 한반도문제는 레이건-고르바초프 회담에서는거론되지 않았으나 슐츠 미 국무장관과 세바르드나제 소 외상간에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어요. 월포위츠 차관보는 이날 하오 아베·신따로(안배진태낭) 일본외상을 비롯한 일 외무성 간부에게 약 2시간30분동안 미소 정상회담 내용을 설명하는 가..

  • 정치의안처리 난항

    여야는 23일 상오 국회운영위원회 소회의살에서 3당 총무회담을 갖고 야당측이 제안, 운영위에 계류중인 개헌특위구성안 등 소위 정치의안의 처리문제를 협의했으나 이견의 폭을 좁하는데 실패했어요. 여야는 25일 상오 다시 총무회담을 갖고 이 문제를 다룰 운영위의 운영일정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이세기 민정, 김동영 신민, 김용채 국민당총무 등은 이날 개헌특위구성안..

  • 이 외무, 쿠웨이트 왕에 전 대통령 친서를 전달

    중동을 순방 중인 이원경 외무장관은 23일 상오(한국시간) 쿠웨이트 왕궁으로 자베르 국왕을 예방, 전두환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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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의 정국안정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엔릴레」 국방상을 해임,축출함으로써 필리핀 정계의내분과 쿠데타 위협의 한 국면을 넘겼이에요. 반 「마르코슨 쿠데타의 수훈자인 「엔릴레」 는 「아키노」 여사의 대공 온건노선과 의회 해산및 신헌법 국민투표와 대통령신임연계를 통한 대통령의 임기연장등에 불만을 품고 도전해 갔어요. 지금까지 필리핀정치에 깊이 개입되어 영향을 미치는 세력은..

  • 국교 1학년 숙제로 영어·한자 내야 하나

    며칠 전 출근 무렵에 국민학교 1학년 막내가 학교에 가기 싫다며 다른 학교로 전학시켜달라는 뜻밖의 요구를 해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왜 그러냐고 하니까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가 너무 어려워 알 수도, 할 수도 없는데 숙제를 꼭 해가야 한단다. 나는 숙제 시험지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우리아이는 이제 한글을 조금씩 깨쳐가고 있는 중인데 시험지에..

  • 청소부퇴직금 1년 지나도 감감

    우리아버지는 79년부터 종로구청 청소부로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9밀 병으로 돌아가셨이에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이 됐는데도 구청측은 퇴직금을 차일피일 미루며 주지 않고 있다 구청측에서 상속자가 있어야만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해서 군대 가 있는 오빠가 휴가를 얻어 서류를 해 넣었는데 연락을 해준다고 한 뒤 소식이 없었어요. 지난달에는 윗사람이 바뀌..

  • "출판물 오용 우려 커졌다"

    손봉호교수(서울대·철학)는 24일 열린 86년도 도서잡지윤리세미나에서 『문맹이 사라지고 인쇄술이 고도로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신문·잡지·도서등 출판물을 통한 인간의 의식조작의 가능성은 매우 커졌고 그것을 오용하려는 유혹도 커졌다』고 주장했어요. 한국도서잡지 주간신문윤리위원회가「출판문화와 사회윤리」를 주제로 연 이번 세미나에서 손교수는 『글과 사진을 통해 인..

  • 한자혼용 확대보다는 순수우리말 찾아 쓰자

    최근 국어어문관계 4개 학회에서 국민학교부터 국어뿐만 아니라 전 교과에서 한자를 혼용하라고 주장했어요.

    정말 우리가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고 우리말을 아낀다면 이런 발상은 버려야한다고 말하고 싶이에요. 한글이 창제된 이후 5백 40여년 동안 우리민족은 한글을 얼마나 푸대접해왔던가. 이제까지 한글을 제대로 대접하지 않아 한자에 밀리고 외래어에 자리를 양보한 오늘..

  • 논술고사의 컴퓨터 채점

    『지금은 가을. 가을은 네 마음을 찢는다. 날아 가라.날아 가라.태양은 산을 향해 기어 올라가며 발걸음마다 쉬곤 한다』 어느 수험생이 대학입시 논술고사에 이런 시를 인용했다고 생각해 보자. 채점자는 「F· W·니체」의 글을 인용한 학생의 사고력과 폭넒은 교양에 점수를 줄지 몰라요. 이 글을 생각도, 느낌도, 추리력도 없는 컴퓨터가 채첨을 하면 과연 몇점을..

  • 태권복 띠로 목맨 채 국교생 변사체 발견

    22일 하오 11시 30분쯤 서울 목2동538의3 김오씨(45·상업)집 건넌방에서 김씨의 차남 완기군(11·양화국교6)이 태권도 도복 띠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했어요.

  • 86 KBS 바둑축제 아마 우승 안관욱씨

    86KBS 바둑축제 아마 최강부에서 안관욱씨(26)가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88체육관에서 열린 바둑축제행사에는 1천1백56명이 참가했다

  • 게임성격 잃은 「드라마게임」

    KBS 제 2TV『드라마게임』이 「게임」으로서의 성격을 잃고 있다 지난 84년 4월 「달리는 부부」로 첫 방영을 시작한 이 『드라마게임』은 프로그램명칭처럼 주로 「삶의 위기」들을 소재로 삼아 문제를 제기하고 시청자들에게 그 해결책을 묻는 이른바 본격적인 「토론드라마」로 폭넓은 인기를 모아왔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이 프로그램은 문제제기와 해결책 모두를 극중..

  • 「세상읽기」동인지 1집

    20대 후반의 젊은 시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요.

    그러면서 그들을 주축으로 한 새로운 시 동인지들이 잇달아 간행되고 있어요. 이들의 시사적 자리는 퍽 어려운 자리인 것처럼 보인다. 그 어려움은 이들보다 몇 년 먼저 등단하여 80년대 전반에 라는 말을 야기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든 선배 시인들의 존재에..

  • 서울시내 고교 교장등 이데올로기 집체교육

    학력고사를 끝낸 고3교실에 이데올로기비판교육 비상이 걸렸이에요. 「예비대학생」을 의식화 오염으로부터 차단시키기 위한 이데올로기교육은 지난해까지 학교 자율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당국의 주도로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그 내용이 대폭 강화됐어요. 서울시교위는 지난 12일 졸업예정자 특별지도대책을 각 고교에 시달한데 이어 24일 서울시내..

  • "시계 목걸이가 어때요"

    이번 추동 시즌 티파티 보석상이 새로이 내놓은 시계디자인. 초커(목에 딱 붙는 목걸이)에 보석대신 큼직한 시계판을 붙인 것인데, 이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것이에요. 자신의 목에 붙여진 시계를 자신은 볼 수 없으니까... 시간을 알고 싶을 때마다 거울을 보며 옷매무시나 화장도 고치라는 뜻이라고 메이커 측의 의도(?)를 짐작하는 여성..

  • 부산개금 철거지역 대상가구 주공 보상가낮아 80%가 거부

    주택공사가 상가및 아파트를 짓기위해 잡아놓은 지역중 보상가격이 너무 낮아 철거대상가구의 80%가 철거를 거부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24일 주공에 따르면 대규모 아파트를 짓기위해 잡아둔 부산개금지역의 경우 철거대상 3백63가구중 20%인 화가구만이 합의 철거됐을뿐2백90가구(80%)는 보상가격의 현실화를 요구하며 철거에 반대하고 있어요. 주공측은 토지는..

  • 학력고사 뒤의 긴장을 푼다.

    『고3병 환자 위로공연에 참가한 소감이 어떠냐?』 『이런 잔치가 진작부터 종종 벌어졌더라면 제법 머리를 식힐 수 있었을 텐데.』 『웃기지마, 학력고사가 끝났는데도 앞으로 남은 기말고사며 논술고사가 겁나서 이런 델 못 오는 애들이 쌔고 쌨는데, 평소에 이보다 훨씬 신나는 잔치가 열린 들 어떤 배짱 좋은 고3들이 가겠냐?』 지난 22일 하오 서울 YMCA..

  • 소련 억류 화동호 27일 부산에 도착

    소련억류44일만인 지난20일 풀려난 제101화동호는 항해장비일부를 소 당국에 빼앗긴 데다 스크루와 주기판에 이상이 생겨 시속 5.5노트의 느린 속도로 항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27일쯤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에요. 제 101화동호가 23일 하오 2시 40분쯤 부산시 남포동 화동 수산사무실에 타전해온 전문에 따르면 제 101화동호는..

  • "폭리횡포 신발가게 다른 상가로 밝혀져" 영등포 지하상가해명

    지난 10월 27일 중앙일보 독자 페이지 난의 「폭리가게 단속해주오」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이에요. 내가 관리를 맡고 있는 영등포지하상가의 한 신발가게가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행패까지 부렸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28일 투고자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편지를 냈어요. 11월 3일 투고자로부터 『폐를 끼쳐 미안하예요. 바가지를 씌운 가게는 다른..

  • 짐과 마주치자 못 본 체

    KBS제2TV「보물섬』(24일 저녁 6시 5분)=「그리고 10년 후」마지막회 보물섬에서 돌아온 지 10년 후 선원이 된 「짐」은「릴리」와 약혼한다 아내를 잃은 늙은 「실버」는 어느 날 우연히「짐」을 만나지만 못 본 체 외면한다 그 이야기를 「짐」은 슬픈 표정으로 「릴리」에게 전해준다

  • GATT 총회에한국대표단 참석

    정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2차 관세및 무역에 관한일반협정(GATT) 총회에이상옥주제네바대사를 수석대표로한 대표단을 파견했어요.

  • "환율 어떻게되나"…경제계 비상

    「환율불안」 이 경제계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요. 원화가 과연 어느속도로 얼마만큼 절상될 것인가에비상한 관심을 갖고 당국의 환율운용을 불안한 눈으로 지겨보고 있어요. 환을에 대한 이러한 불안감은 미국정부가 원화절상을 공식요구하고 나선 지난8월이후 계속되어 왔지만 미중간선거의 여파로 개방압력이 거세지면서 한층 도가 높아진 느낌이에요. 정부는 11월이후..

  • 5형제 신문배달소년

    MBC-TV『인간시대』(24일 밤8시 5분)-「할아버지의 유산」 중학교 3년생 김대한 형제들 간판업을 하는 아버지의 빈한한 가계를 돕기 위해 신문배달을 하고 있는 다섯 형제들의 이름은 대한·민국·만세·평화·통일이다 이들 5형제는 한사람이 아프면 서로 배달도 해주고 함께 구독료도 받으러 다니는 착한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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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관련 문제점 최종순간 타결 북한, 결국 참가할것으로 믿어"

    사마란치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북한의 서울올림픽 참가에 따른 문제점들이 최종 순간타결되어 북한은 결국 서울올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22일 밝혔어요. 중공 광동생 광주에서 개최중인 중화전국체전을 참관중인 사마란치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21일 광주에서 김유순 북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과 만나 북한의 서울올림픽참가 문제를 논의했어요. .

  • 수출 4백억불 돌파

    수출실적이 4백억달러를 넘어섰이에요. 23일 상공부집계에 따르면 올해수출실적은 지난21일자로 4백1억8백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4백억 달러를 돌파했어요. 1백억달러 수출은 지난77년12월22일 달성됐는데 이때로부터 만10년만에 4배인 4백억달러수출이 달성됐으며 2백억달러수출은 지난81년12월22일,3백억달러수출은 지난85년12월30 일 각각 달성됐어요. 올들..

  • "IOC 안 북한회답 1월초까지 기다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은 23일 북한이 88년 서울올림픽 일부종목 분산개최에 관한 IOC측 최종안에대해 북한의 회답을 12월말까지 기다려 줄것을 요청해 왔으며,IOC측은 이에대해 내년 1월초까지 기다리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어요. 한국·중공을 차례로 방문 한뒤 이날 일본에 도착한 사마란치위원장은 나라타(성전)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내부에서 어떤..

  • 유설장가는 논두렁 행렬

    대통령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유세장의 열기는 한층 높아지고 잇이에요. 후보의 연설을 듣기위해 추수가 끝난 논두렁길을 따라 유세장으로 향하는 아낙네들의 발길이 바쁘다 23일 경남 고성에서 권주훈 기자

  • 중반전 유설장열기고조

    오는 12월16일의 대통령선서를 20여일 앞두고 각 당의 후보들은 지난주말의 대접전 이어 이번주에도 연쇄유설전을 벌일 계획이어서 전국적인 유세열풍으로 선거는 중반전에 돌입하고있어요. 특히 각당후보가 벌이는 유세장에는 군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지지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있어 선거 분위기는 이번주를 고비로 중반전의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인 다. 관..

  • 여성단체협 박영숙씨 평민,부총재에 임명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3일 박영숙여성단체연합회부회장겸 아시아 기독교협의회여성위원장(56)을 부총재겸 선거대책위 부위원장으로 임명 했어요.

  • 후보등록 모두 8명

    재야의 백기완씨가 대통령후보등록 마감일인 23일하오 무소속으로 중앙선관위에 제13대대통령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써 이번 대통령선거 출마자는 모두 8명으로 최종확정 됐어요. 중앙선관위는 이날 하오 5시30분 전체회의를 열어 후보자별 기호를 확정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이미 원내의석별로 기호가 정해진 민정 민주 평민 공화당 외에 의석이없는 3개정당 후보자와..

  • 선거본부 임시대변인

    민정당은 23일 김중위의원을 대통령선거대책본부 임시 대변인으로 임명했어요.

  • 여야, 서로 "불정운동" 비난 가열

    대통령선거일 공고후 1주일간 초반의 지방유세에 총력을 기울여온 여야4파은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자 부정선거사례를 들어 서로 상대방을 격렬히 비난하는 공방전을 벌이는 과열현상을 빚고있어요. 민정당은 이날상오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그동안 각지구당별로 수집한 야당의혹색선전과 당원에대한 협박,무분별한 정치광고등 위법행위가 많다고 지적,앞으로 선거부정 사례를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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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새 수상 네메드

    헝가리 공산당은 23일 당정치국 경제 전문가인 미클로스·네메드를 새 수상으로 임명했어요.

    또 레조·니에르스를 초대 경제담당 국무상에 임명했어요. 네메드와 네에르스는 모두 개혁파예요. [부다페스트 로이터 연합=특약]

  • 26일게 특별 담화 전씨 사면 밝힐듯

    노태우대통령은 오는 26일게 특별담화문을 발표, 전두환 전대통령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힐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노대통령은 이 담화에서 전전대통령의 집권기간 과오에 대해 사면해줘야 한다는 구체적인 표현은 하지 않되 전직 국가 원수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 없어야 한다는 점과 지나간 역사에 대한 심판은 마무리 짓고 미래 지향적으로 국정이 운영돼야..

  • 전씨 사과... 백담사 암자 운둔

    5공과오 모두 내 책임... 용서를 빕니예요. 대 국민 사과내용 광주사태 비극적 상처 치유 못한 것 후회 삼청교육·해직·인권침해 피해자에 사과 일해·새세대 물의·친인척 비리 면목없어 해외재산 전무... 밝혀지면 모든 책임감수 국민 가라면 국외아닌한 어디든 가겠어요. 전두환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재임중 일어났던 정책적 과오와 친인척 비리등을 시인, 사과하고..

  • 민정, "특위 청문회 중지"

    민정당은 23일 상하오에 걸쳐 중집위와 긴급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전두환 전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해명에 따른 향후 정국 대처방안을 논의 5공비리의 단절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국정쇄신을 주도해 나가기로 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잇단 회의에서 정부의 후속조치가 5공문제를 완전히 매듭지을수 있도록 한다는 전제아래 전전대통령의 사법처리는 반대하며 정부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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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갈등 심화…정국혼미

    정호용의원의 공직사퇴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회 공개증언을 통해 5공연내청산을 추진해온 여권의 방침이 사퇴반대서명운동에 부딪치는 등 5공청산을 둘러싼 여권 내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정국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어요. 민정당지도부는 지난 22일 대구·경북출신 의원간담회에서 상당수 의원들이 여권의 5공청산방안에 이의를 제기하며 강한 반발을 보인 점을 중시, 그동안..

  • 내달3일 미·소정상회담서, 부시 "한반도 논의"

    조지·부시 미대통령은 오는 12월 3·4일 지중해의 몰타해상에서 열리는 미·소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문제를 비롯한 전반적인 세계정세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부시대통령은 23일자 프랑스 유력지 르피가로와의 회견에서 『지난 9월 미국방부는 소련이 아시아에서 그들의 군사력을 감축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한바 있는데 지금도 그런가. 귀하는 이 문제와 함께..

  • 항공·관광협정 체결

    한국과 헝가리간의 항공협정이 22일 하오(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에서 노태우대통령과 마티야스·주로스 헝가리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호중외무부장관과 안드라쉬·더어지 헝가리 교통체신 건설장관이 서명함으로써 체결됐어요. 최장관은 항공협정 서명에 이어 타마스·베크 헝가리 무역장관과 한-헝가리 관광협정의정서에도 서명했어요. [부다페스트=..

  • 장세동씨 어제 백담사에

    전두환 전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백담사은둔 1주년을 맞아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및 봉정법회를 갖고 봉정사를 통해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의 심경을 밝혔어요.

    3면 백담사은둔 이래 처음으로 1백여 보도진의 출입이 허용된 가운데 열린 이날 법회에는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 부부를 비롯한 가족들과 안현태 전 경호실장, 허문도 전 청와대 정무..

  • "한·헝가리 동서화해 열었다"

    노태우대통령은 23일 상오(한국시간 23일 하오) 역사적인 헝가리 의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한·헝가리 두 나라와 양국 국민은 이제 전후 반세기 가까이 지속돼온 냉전의 양극체제를 딛고 동서화해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선언했어요. 2면 노대통령은 헝가리사상 처음으로 국영 MTV와 마자르 라디오방송이 의회 본회의장으로부터 헝가리 전역 에 생중계를..

  • 체코경찰 TV국 점거

    체코보안경찰은 23일 국영TV방송국의 스튜디오들을 점거했다고 재야연합단체인 「시민포럼」의 지리·크리잔씨가 밝혔어요.

    크리잔씨는 이날 상오 국영TV 방송종사자들이 「시민포럼」에 전화를 걸어 마테즈·루칸 부총리의 지휘 하에 있는 보안경찰이 방송국의 모든 스튜디오를 방금 점거했음을 알려왔다고 말했어요. 국영TV 방송종사자들은 공산당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최근의..

  • "대통령 귀국 전 5공문제 매듭"

    박준규대표위원은 23일 『유럽을 순방중인 노태우대통령이 5공청산 문제에 관여하지 않도록 노대통령의 귀국 전에 청산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날 박대표는 『여당은 협상안을 마련해놓고 있으나 야당이 안을 내놓지 않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 야당 측의 타협안 제시를 촉구했어요. 박대표는 이날 낮 남해군민회관에서 열린..

  • 예산안심의 착수

    국회는 23일 강영훈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예결위를 속개, 총 23조2백54억원(일반회계)의 90년 예산안심의에 착수했어요.

    예결위는 법정시한인 12월 2일까지 예산안심의를 끝내고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으나 야당의 삭감공세와 5공청산 지연에 따른 예산안 연계투쟁의 재발가능성이 남아 있어 법정시한 내 예산안통과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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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등유값 내일부터 인상/28%씩… 경유·가스등은 내년초에

    ◎내달 상수도 9·철도 5·항공료 19% 올려정부는 25일 0시를 기해 휘발유와 등유의 소비자가격을 28% 올리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휘발유의 소비자가격은 ℓ당 3백73원에서 4백77원으로,등유는 1백86원에서 2백38원으로 각각 올라요.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페르시아만사태 이후 국제원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그동안 발생한 인상요인 중 일부를 국..

  • 자유로공사 선박8척 한강 비무장지대 통과

    부는 행주대교에서 자유의 다리까지 40㎞구간의 자유로공사를 하기위해 준설선등 선박8척을 24일부터 26일까지 한강하구의 중립지역을 통과시켜 고양군내 자유로건설 공사현장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사실을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지난15일 북한측에 전문으로 통보하고 16일에는 선박사진..

  • 연형묵 북한총리/어제 북경에 도착

    연형묵 북한 총리가 이붕 중국 총리의 초청으로 5일간의 중국방문을 위해 23일 북경에 도착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어요.

    연 총리는 북경 체류중 이 총리를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일·북한간의 외교수립 문제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에요.

  • 내일부터 국감 여야합의

    야는 24일오전 수석부총무회담을 열고 25일부터 12월3일까지 9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12월4일 하루본회의를 열어 지자제선거법과 추곡수매동의안등 안건을처리하기로 합의했다。

  • 민간선박 비무장지역서 골재채취/휴전후 최초… 오늘 8척 진입예정

    국방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행주대교에서 임진강 자유의 다리에 이르는 ‘자유로 건설’에 필요한 모래,자갈 등을 채취하기 위해 휴전 후 민간선박으로는 처음으로 준설선 등 선박 8척을 한강하구 비무장 중립지역에 운행시킬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어요. 국방부는 이같은 사실을 군사정전위를 통해 지난 15일 북한 쪽에 전문으로 통보하고 16일 선박사진,승선인원 등..

  • 북한 연형묵총리/어제 북경에 도착

    이붕 중국 총리의 초청을 받아 5일간의 일정으로 방중 길에 오른 연형묵 북한 총리가 23일 북경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어요.

    북경 주재 외교관들은 중국 정부당국이 연 총리의 방중 기간중 대한 경협 관계진전에도 불구하고 중·북한 관계가 여전히 공고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어요.

  • 북한 연총리 북경에

    일성 방중 2개월만에 식량 원유원조 요청예상 이붕 〃한반도안정 중국에긴요〃역설 연형묵 북한총리는 23일 중국을 방문、북경에서 이붕 중국총리와 회담을 가진데 이어 24일에는 양상곤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는다。 23일 북경인민대회장에서 있은 양국총리회담에서 연총리는 북한내부정세와 최근진행중인 남북총리회담..

  • 핵폐기장 무인도에 설치/과기처 자료/중간저장시설은 연구분소로

    정부는 안면도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핵폐기물의 영구처분시설을 인간생활권과 완전격리된 무인도 등에 설치할 계획이에요. 과기처는 24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핵연료의 중간처리장시설은 연구소 분소형태로 기술개발차원에서 관리하고 중·저준위 페기물의 영구처분시설은 무인도 등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과기처는 영덕·영일·울진 등 3개..

  • 소 연방군 철수 촉구/고르비·의회에 각서/라트비아공 의회

    소련 라트비아공화국 최고회의는 23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소련 최고회의에 대해 공화국 주둔 소련군을 조속히 철수할 것을 촉구하는 각서를 보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리투아니아방송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어요. 공화국의 최고기관이 소련군의 철수를 정식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 일,한국 12개 상품/일방적 수입제한/철구조물 기술자 진출 봉쇄도

    한국의 대일 무역수지적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도 일본은 한국산 12개 품목에 대해 수입량을 규제하고 있으며 철구조물 등에 대해서는 비관세장벽을 계속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상공부가 24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생사 해태 오징어 미역 다시다 선어류(삼치 가자미 붕장어 고등어 기타) 등에 대해 일방적인 국별 쿼타를 실시,수입을 제한하..

  • 외국과 범인 인도·재판 절차등 규정/법무부

    ◎국제형사사법공조법안 마련법무부는 23일 외국에 있는 피의자의 소재파악,증거수집과 진술청취 등 범죄수사 및 재판과 관련해 외국과 협조할 사항의 범위와 절차를 정한 국제형사사법공조법안을 확정,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어요. 법무부는 “범죄예방의 국가간 협력을 증진하고 범죄의 국제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이 법안을 마련했다”면서 “법이 제정되면 외국과의 공..

  • 한­싱가포르 외무회담

    최호중 외무장관과 방한중인 웡칸셍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23일 오전 외무부에서 회담을 갖고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아­태각료회의(APEC) 준비를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어요. 양국 외무장관은 중국 홍콩 대만 등 「3중국」의 APEC 가입문제와 관련,한국이 의장국으로서 3중국측과 주도적인 협상에 나서 내년 APEC총회 때까지 가입을 실현..

  • 정치범 전면석방 대통령에 요청/가톨릭 주교회의

    ◎문신부·임수경씨 포함… 서한 보내기로한국 가톨릭의 최고협의기구인 주교회의(의장 김남수 주교)는 지난 22일 끝난 가을 정기총회에서 남북한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규현 신부와 임수경씨를 비롯한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내기로 결의했어요. 천주교 안에서 비교적 보수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주교회의에서 직접 대통령..

  • 주북경대표부대표 노재원씨 발령

    태우대통령은24일 초대 대한무역진흥공사주북경대표부 대표로 노재원외무부본부대사(전 외무부차관·사진)를 임명 발령했다。 노대표는 북경대표부 개설작업이 끝나는 내년 1월중에 현지에 부임할 예정인데정부는 대표보로 이미 내정된 윤해중주홍콩부총영사를비롯、7명의 대표부 창설요원을 이달말 선발대로 북경에 보낸다。 노대표 경남마산..

  • 소 공화국 체제 자주결정/고르바초프/신연방조약 최종 초안 의회제출

    ◎「국명서 사회주의 삭제」 포함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3일 국명을 「주권 소비에트공화국연방」으로 바꾸고 사회주의체제 선택여부는 공화국이 결정하며 각 공화국 정상이 참석하는 연방회의를 정책결정기관으로 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신연방조약 최종 초안을 마련,최고회의에 제출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모스크바발로 보도했어요. 이 초안은 이..

  • 전씨 봄에 하산굳힌듯/서의현원장 “내년 11월법회 조계사서 개최”

    23일로 백담사에 머문지 만2년이 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내년 봄 하산,서울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전씨의 백담사은둔 2주년 법회에 참석한 서의현 조계종 총무원장은 『전 전대통령 내외가 내년 봄에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히고 『내년 11월23일 법회는 반드시 서울의 조계사에서 열었으면 해요. .

  • 북한영화 개방용의 없나/대정부질문 답변

    ◎남는 쌀 공산권과 물자교역을/언론 주식반환소 대책은/불가침선언은 실천의지 선행돼야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속개,경제분야와 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어요. 국회는 이날까지 대정부 질문을 모두 마치고 25일부터 12월2일까지 8일 동안 각 상위별로 국정감사에 들어가요. 이날 경제분야에는 장경우(민자) 홍영기(평민) 최무룡(민자) 의원이,사회..

  • 소 공화국체제 자율결정/총리직 존속·국명 「소비예트연방」으로

    ◎신연방초안 최종안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3일 국명을 「주권소비예트공화국연방」으로 바꾸고 사회주의 체제 선택 여부는 공화국이 결정하며 각 공화국 정상이 참석하는 연방회의를 정책결정기관으로 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신연방조약 최종초안을 마련,최고회의에 제출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모스크바발로 보도했어요. 이 초안은 이달초 각 공화국..

  • 추곡 「차액지급제」 백지화/정부

    ◎일반벼 5백50만섬 모두 현금수매 정부는 벼를 직접 수매하지 않는 대신 산지 쌀값과 수매가와의 차액을 현금으로 농가에 지급하는 차액지급제를 백지화하고 이 제도를 위해 배정된 일반벼 2백50만섬을 직접 수매하기로 했어요.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련된 추곡수매에 대한 정부안 내용 중 올해 처음 도입된 차액지급제(일명 차액보상제)가 대상 농민..

  • 가스값도 연내 올릴듯/LNG·LPG 도입가 큰폭 상승따라

    올해 연말까지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의 국내 소비자가격에 각각 34.8%,38.7%의 인상요인이 발생,정부가 연내 가격조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23일 동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 페르타미나가 11월중 LNG 수출가격의 산정 기초가 되는 기준 원유값을 10월중의 배럴당 34.93달러보다 5% 떨어진 배럴당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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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핵개발 저지위해 유엔 강제사찰도 필요/정 총리 일지 회견

    정원식총리는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한국은 다각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개발을 저지하겠다』고 말해 유엔에 의한 강제사찰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어요.

    정 총리는 22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 아시아부장과의 회견에서 『주변국가들의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맺지못할 경우 유엔안전보장 이사회가 강제사찰을 논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어요. ..

  • 유엔,북한핵 특별사찰 가능성/체니 시사

    ◎미·일,안보리 결의등 구체방법 논의/「북핵」 미일 정상회담 의제될듯 일본을 방문중인 체니 미국방장관은 23일 일 외무성에서 와타나베(도변)외상과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저지를 위해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결의에 의한 특별사찰방식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어요. 교도통신은 이날 체니장관과 와타나베외상간의 회담내용을..

  • 유엔 북한핵사찰 압력 착수/일 교도통신/안보리 상임5국 연쇄접촉

    ◎결의 통해 「특별제재」 논의/북한 대사에 조기수락 요구 북한의 핵개발문제에 대한 서방측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협의의 장에서 이 문제가 갑자기 부상하고 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3일 신뢰할 수 있는 외교소식통을 인용,뉴욕발로 보도했어요. 이 소식통에 따르면 상임이사국 5개국은 이미 막후에서 북한의 핵개발..

  • 영·불·독 주 유엔대사/북에 핵사찰 수락 압력/일 교도통신 보도

    북한의 핵개발문제에 대한 서방측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협의의 장에서 이 문제가 갑자기 부상하고 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3일 신뢰할수 있는 외교소식통을 인용,뉴욕발로 보도했어요. 이 소식통에 따르면 상임이사국 5개국은 이미 막후에서 북한의 핵개발저지에 대해 비공식 협의를 거듭해오고 있는데 이날 현재까지..

  • 국회 법안처리 잇단 로비의혹

    ◎이권단체들 법개정·심의유보 건의/여당 주변 집중… 정치자금 수수설도13대 마지막 국회인 이번 정기국회가 공익성과 형평성을 외면한 채 특정 이익단체나 정부기관의 이권을 보장하는 입법을 양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되고 있어요. 국회 주변에서는 최근 각종 이권 관련 법안이 ‘어물쩍’ 심사되거나 유보되고 있는 데 대한 로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특히 압..

  • 민자,대폭 「공천물갈이」/김 사무총장/현역 최고 40% 탈락 시사

    ◎안배 배제 당선확률 중점/이권개입­품위손상의원 우선 제외민자당은 제14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현역의원들을 대폭 탈락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윤환민자당사무총장은 23일 『역대 여당의 예를 보더라도 현역의원의 공천탈락률이 최고 40%에 이르렀다』고 말해 이번 공천심사과정에서 상당폭의 「물갈이」가 이뤄질 것임을 강도높게 시사했어요. 김총장은 또 공천의..

  • 상장기업 주식이동 조사/국세청

    정부는 현대그룹에 대한 주식이동조사를 계기로 부의 변칙상속및 증여를 근절하고 경제력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6백85개 전 상장기업에 대한 과거5년간의 주식이동상황 전면조사에 착수키로 했어요. 이와관련,정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현대그룹에 대한 주식이동조사결과 기업주와 그 가족들이 변칙적인 주식이동을 통해 막대한 자본이득을 취함은 물론,변칙적인 상속증여의 수단..

  • 북한 핵저지 국제압력 강조/체니,일본에 경제제재 요청

    일본을 방문한 딕 체니 미국 국방장관은 23일 북한이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받아들이도록 국제적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은 체니 장관은 이날 미야자와 가이치 수상을 비롯한 일본 정부지도자와 자민당 간부들과 연쇄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한국·미국·일본·중국·소련이 힘을 합쳐 북한의 핵개발을 저..

  • 퀸의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가 에이즈로 숨졌다.
  • 14대총선 공천/현역 상당 교체/김윤환 민자총장 비쳐

    김윤환 민자당 사무총장은 23일 “과거 선거에서도 여당 현역의원의 공천 탈락률이 20%∼40% 정도가 됐지 않으냐”고 말해 14대 총선에도 비슷한 수준의 ‘물갈이’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어요. 김 총장은 “계파간 지분을 무시할 수 없지만 당선 가능성을 위주로 공천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해 기계적인 계파 나눠먹기식 공천을 배제할 것임을 밝혔어요. 그는 또 “여..

  • 북한 핵협정 서명가능성/이르면 연내/IAEA 강제사찰 피하게

    정부는 23일 남북한 핵무기 동시사찰을 요구하는 북한측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하고 북한 핵사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어요.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 당국이 윌리엄 테일러 미 전략문제 연구소 부소장을 통해 전달해온 남북핵 동시사찰 주장은 그들의 종래입장을 거듭 밝힌데 불과하다는게 한·미 정부의 공통된 평가』라면서 이같이..

  • 쌀 관세화 반대 거듭 밝혀/조 농림수산

    ◎가트사무총장에 정부 입장 통보정부는 둔켈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 사무총장이 쌀 등 모든 농산물의 수입을 개방하고 추곡수매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실무작업초안서를 제출한 데 대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어요.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둔켈 총장이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 주요 8개국 차관급 회의에 제출한 이번 실무작..

  • UR「농산물 예외없는 관세화」기초안마련/「쌀개방 불가」관철 어렵다

    ◎일도 동의… 협상전략 수정여론 대두/“국제현실 인정바탕 다각 대응책 필요” 대응방안 농민 적극설득 최소범위 개방 관세 감축폭등 우리입장 반영 농업경쟁력 강화에 집중지원 쌀시장개방 불가를 기조로한 정부의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전략이 빠른 시일내에 대폭 수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요. 통상전문가들은 『쌀만은 개방예외를 고수하려는 우..

  • “아시아 새 안보기구 필요/북한­미 접촉수준도 격상시켜야”

    ◎미국 자고리아교수 주장 아시아 문제 전문가인 도널드 자고리아 교수(뉴욕시립대)는 22일 “아시아 지역의 전체적인 안보를 위해 아시아의 모든 공산주의 국가들과 소련을 포함시키는 새로운 아시아 안보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자고리아 교수는 이날 오전 미국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 의원)에서 열린 ‘이사아..

  • 쌀개방 「예외」 인정 않을듯/가트총장 UR기초자료

    ◎미등 8개국 곧 초안 작성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이 이달말까지의 협상초안 작성을 앞두고 농산물시장 개방의 예외를 인정치 않는 방향으로 기울어 「쌀시장개방 불가」라는 우리의 입장 관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지고 있어요. 23일 스위스 제네바에 파견된 정부 실무대표단이 경제기획원·농림수산부에 알려온 UR협상 동향에 따르면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의..

  • “미도 농산물 수입규제 철폐해야”/일,강력요구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가 농업수출보조금의 전면철폐에 합의하지 못하고 미국측이 「웨이버 조항」이라 불리는 관세·무역 일반협정(GATT)의 특별규정에 의해 허용하고 있는 몇몇 농산물에 대한 수입규제를 철폐하지 않을 경우 일본은 쌀의 관세화방안을 강력히 거부할 것이라고 일본정부 소식통들이 22일 말했어요. 이 소식통들은 이날 미국과 EC가..

  • 영세민 13평이하 공동주택 구입땐/취득­등록세 전액 면제

    ◎내무부,「지방세 감면 조례준칙」 시달내무부는 23일 영세민들의 소형 공동주택 구입에 따른 세금감면혜택과 공공용지 편입토지에 대한 종합토지세 감면범위 등을 확대토록 한 「지방세 감면 조례준칙」을 마련,각 시­도에 시달했어요. 시달된 조례준칙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감면조례를 사회여건변화와 지방세법개정에 따라 재정비토록 한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

  • 경제활동인구 고령화

    획원조사55세이상 2백49만|10년새 66%증가 청소년층은 격감|정년등 재조정필요 국내취업자 가운데 55세이상의 고령자는 해마다큰폭으로 늘어나는 반면15세이상의 10대취업자는격감하고있으며 20대의 경제활동도 거의 정체상태에있다。 젊은 경제활동인구(취업자 및 구직중인 사람)가줄거나 정체상태를 보이는것은 취학률증가등에 따른현..

  • 체니국방 북 내년에 핵보유 가능성 부시방한때 저지책 논의

    북 내년에 핵보유 가능성 부시방한때 저지책 논의 체니국방 방일중인리처드 체니 미국국방장관은 23일 북한의 핵개발저지 방안이 내년초 조지 부시대통령의 한국및 일본방문때도 중요의제의 하나가될것이라고 밝혔다。 체니장관은 이날 와타누키 다미스케(면관민보)일본자민당간사장과 회담、북한의 핵개발저지를 위한미일양국의 협력을 거듭강조하면서 이같이..

  • 경인전철 복복선 착공/구로∼인천 27㎞ 1년 당겨 95년 완공

    ◎경인고속도 확장 내년 7월 완공/“고속도선 수송차량 우선 통행”/노 대통령/화물전용차선 검토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23일 『고속도로의 전체적인 수송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대량수송수단인 버스와 화물차량에 우선권을 주는 전용차선 시행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인천시 북구 작전동 경인고속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순시한 자리에서 수행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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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당,후보TV토론 합의/시간·방법등 확정/타당후보 참여 추후 논의

    민자·민주·국민 3당은 23일 3당대통령후보의 TV토론과 연설원의 토론을 갖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어요.

    3당은 이날낮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방송공사(KBS)주관으로 TV토론개최문제에 관한 실무협상을 벌여 이같이 합의했어요. 최재욱 민자·박상천 민주당의원과 국민당의 봉두완홍보위원장및 박성범KBS방송총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협상에서 3당은 각당후보가 동의하는..

  • 일 언론 쌀개방 촉구/미·EC 협상타결 관련

    일본 언론들은 22일 일본정부가 자국의 쌀시장 보호를 위해 취해온 쌀수입 규제를 해제하는 조직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일제히 촉구했어요.

    요미우리(독매) 등 일본의 주요 신문들은 미·EC간 농업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일본에 대한 쌀수입 규제를 철폐하라는 국제적 압력이 가중될 것이 분명한데도 일본정부는 단안을 내리지 못한채 질질 끌어오고 있어요. .

  • GNP성장률 11년만에최저

    지난 3분기(7~9월)중 우리나라의 실질GNP(국민총생산)성장률이 지난 81년 2분기의 3·0%이후 가장 낮은 3·1%로밝혀짐에 따라 성장잠재력의 상실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저성장시대의 장기화마저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3%대 성장률은 정부가 주장해온적정성장률인 7%대의 절반수준에 불과한데다 그내용도 소비와 투자 전부문에 걸친 위축을 담고 있어 정부..

  • 중국 국가과기위주임 송건씨일행 내일내한

    건 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주임(부총리급)일행이 김진현장관 초청으로25일 오후 중화항공편으로방한한다고 과기처가 24일밝혔다。 지금까지 방한한 중국측인사중 최고위급인 송주임은 중국 국무원의 국무위원 9명중의 한사람으로이번 방한에서는 한중과학기술장관회담을 갖고 지난9월 북경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협력사업의..

  • 초반유세 점검/전략변경 부심/3당,새 방법 모색

    민자·민주·국민당등 주요정당들은 21일부터 시작된 초반유세점검 결과 청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고 판단,청중모으기를 위한 새로운 전략수립에 나섰이에요. 민자당은 23일 상오 선대위실무대책회의를 열고 이날의 경기지역유세부터 공약 제기방식을 「하루 한주제」로 바꾸어 유세를 펴기로 결정했어요. 이와관련,김영구선대본부장은 『주제를 여러개 나열하다보니 청중의 관..

  • GNP 급냉 3.1%/3분기 81년이후 최저기록

    ◎설비투자·소비둔화 등 원인/“곧 회복”­“더 악화” 분석 엇갈려/“이제 경제가 쟁점이다”/성장률 곤두박질/유세장 후보들 처방제시 골몰국내경기가 급격히 하강,지난 3·4분기중 GNP 성장률 3.1%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GNP성장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1년 2·4분기의 3.0%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이같은 경기하강은 현정부의 경제안정..

  • 2인1조 월300대이상엔실적금 주차단속 마구잡이

    주차단속과 위반차량에대한 견인이 마구잡이 식이어서 형평을 앓고 있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꼭 해야할 곳은 피하고 그대로 두어도 될 만한 곳만골라다니며 과잉단속을 펴고 있다。정부공공기관이나 관변단체등 힘있는 기관이나 유명호텔 고급음식점 주변등 뒷거래할 만한곳은 눈감아주고 일반상가오피스빌딩가 주택가 주변도로만 기를 쓰고 쫓아다니며 편파적인 단속을 해과잉 편..

  • 한국,미 첩보위성 구매계획/NYT보도

    ◎10억불 소요… 미 판매여부 신중검토 부시 미행정부는 최근 한국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등 3개국으로부터 최고 10억달러가 소요되는 초고성능 첩보위성 구매요청을 받고 판매허가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뉴욕타임스지는 23일 행정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이같은 요청을 어떻게 다룰지 정책검토과정에서 행정부 고위층 사..

  • 북한 헌법 대폭 개정/지난 4월 「마르크스·레닌주의」 삭제

    ◎외국인합작 장려규정 신설 국가안전기획부는 23일 북한이 지난 4월 마르크스·레닌주의 퇴조 등에 따른 시대적 상황변화를 반영,제3조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라는 용어를 완전삭제하는 등 헌법내용을 대폭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어요. 안기부는 이날 북한은 내외정세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4월9일 개최됐던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3차회의에서 종..

  • “경제회생” 처방 대결/각당후보/수도권·충청·영남돌며 대세몰이

    ◎“불합리한 수도권개발규제 개선”/김영삼/“농수산물 수입억제책 대폭 강화”/김대중/양김청산 경제대통령 거듭 역설/정주영 민자 민주 국민당등 각당 대통령후보들은 23일 사흘째 옥외유세를 갖고 대접전을 벌여 초반 선거전이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어요. 민자당의 김영삼,민주당 김대중,국민당 정주영후보는 이날 경기·충청등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유세를 가졌으며 새한..

  • 첩보위성 한국판매 미정부서 신중검토

    한국을 비롯한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미국으로부터첩보위성(spysatellite)을 구입하려하고 있으며미국정부는 판매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지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정부관리들이 한국 스페인 UAE가최근 첩보위성을 구입하려했다고 지난주 전했으며군수업체 관계자들은 이들3개국외에 중동과 아시아지역의 다른국가들도 관심을..

  • 자살지점장 사재 1백7억/은감원 상은사건 특검결과 발표

    자살한 상업은행 전명동지점장 이희도씨는 본인과 가족명의의 예·적금및 부동산 어음등 모두 1백7억7천8백만원의 재산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24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상업은행전명동지점장 관련사고 특별검사결과」에 따르면 이씨는 본인및 가족명의 예·적금 5천4백만원 가족명의 주식예탁금 1억1천6백만원 자신이 보관,관리해온 통장의 예금 31억6천..

  • 한·일 쌀개방 여부/세계관심사 부상/미 경제지 보도

    농산품 보조금삭감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간의 무역분규가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세계의 이목은 한국과 일본의 쌀시장 개방여부에 쏠리고 있다고 뉴욕의 경제신문들이 23일 보도했어요. 저널 오브 커머스지는 한국과 일본의 정부가 이제 쌀시장 개방거부에 대한 국제적 비난과 막강한 정치력을 과시하는 국내 농민단체들의 반발가운데에서 어려운 선택..

  • 군 사조직 철저조사 노대통령 지시

    태우대통령은 23일 육군내 육사출신사조직「알자회」파문과 관련、『어떤 이유로도 군내에 사조직이있어서는 안된다』며『사조직이 있다면 발본색원하고다시는 그같은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최세창국방장관 이필섭합참의장김진영육참총장을 비롯한3군총장으로부터 중기국방계획보고를 받은 자리에..

  • 군부조리 철저조사를/노 대통령,3군총장에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23일 군부대내의 장비 불법유출사건과 관련해 “군대내의 부조리는 용서받을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의 전말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는 엄중 문책하라”고 지시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최세창 국방장관과 이필섭 합참의장 및 3군 총장으로부터 국방중기계획을 보고받고 이렇게 지시했어요. 노 대통령은 또 군대 사조직인 ‘알자회’ 파문도 언급, “사조..

  • 가트、쌀개방여부 연내 결판

    6일부터 UR마무리 협상 한국「예외인정」관철 힘들듯 관세무역일반협정(CATT)은 오는26일부터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마무리하기위한 실무협상에 돌입하며 우리나라의 쌀시장 개방여부는 올해 크리스마스(12월25일)휴가시작이전에결판날 전망이다。 제네바의 UR관계자들은 다음주 월요일인 11월30일이나 12월7일..

  • “한국 미첩보위성 구매 추진”/뉴욕타임스지 보도

    한국을 비롯한 스페인·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미국으로부터 첩보위성을 구입하려 하고 있으며 미국정부는 판매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23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미정부관리들이 한국·스페인·UAE가 최근 첩보위성을 구입하려 했다고 지난주 말했으며 군수업체 관계자들은 이들 3개국외에 중동과 아시아지역의 다른 국가들도 관심..

  • 「CD비리」은폐의혹

    이희도 전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자살사건과 관련,이씨가 유용한 자금의 흐름을 추적중인 은행감독원이 24일 중간조사결과를발표했지만 새롭게 진전된사항이 없어 은폐및 축소감사가 아니냐는 지적이일고 있다。 특히 이씨가 명동지점의가명계좌를 통해「돈세탁」을 하는 과정에서 행내공모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은감원의 중간조사는 통상적인 자금거래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있..

  • 「간첩단사건 공방」 확산/대선쟁점… 사상논쟁 비화조짐

    ◎민주 “정면반박”­민자 “유관” 맞서/국민 “정치권력핵심 연루” 주장「이근희사건」과 「현역의원간첩단연루설」을 둘러싼 민자­민주­국민당간의 공방이 가열돼 14대 대선초반부터 「간첩단사건」이 최대 대선정치쟁점으로 부각,사상논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민주당은 23일 민자당측이 「이근희사건」을 간첩단사건으로 연계,비화시키는 등 비열한 흑색선전과 사..

  • 북 헌법 「레닌주의」 삭제/주체사상 수정/「제한적 개방」명문화

    ◎관계기관 공개북한이 헌법에서 마르크스 레닌주의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제한적이나마 경제 개방정책을 명문화하는 동시에 사회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국방 관련조항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한 것으로 23일 밝혀졌어요. 북한은 지난 4월9일 최고인민회에 제9기 제3차 회의에서 11장 1백49조로 된 종전의 사회주의헌법을 대폭 개정했다고 발표했으나 그 내용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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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령조작」 문서검증/감사원특감반 어제 안기부서

    감사원은 23일리동복안기부장특보의 대통령훈령 조작의혹사건과 관련해 2주일간예정으로 안기부와 통일원에대해특별감사에착수했어요.

    감사원은 이날 모두 6명으로 된 특별감사반(반장 이명해심의관)을 안기부로보내 남북고위급 회담과관련한 전문수발대장등문서 검증작업을 실시했어요. 〈관련기사4면〉 황영하사무총장은 『일단 감사마감기간을 12월 4일로잡고 있지만 필요하면 기간을 연..

  • 한국일보 전자뉴스 확대/오늘부터 「하이텔」 서비스

    ◎「천리안」이어… 자매지 정보도 한국일보와 자매지의 전자뉴스 서비스가 대폭 확충됩니예요. 그간 (주)데이콤의 천리안을 통해 한국일보와 자매지 서울경제신문·일간스포츠뉴스, 한국증권전산(주)을 통한 서울경제신문뉴스를 제공해온 한국일보사는 24일(상오10시)부터 한국PC통신(주)의 하이텔(HITEL)전산망을 통해 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일간스포츠의 전자뉴스서비스를..

  • 기적의 손·선물받은 손(겨자씨)

    33살에 미국에서 최고의 전문의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의사가 된 흑인이 있었어요.

    그의 이름은 벤 카슨.그는 1987년 뒤통수가 맞붙은 쌍둥이를 장장 22시간에 걸친 「사투」끝에 분리하는데 성공,「기적의 손」이란 찬사를 듣게 됐어요. 후에 그는 「선물받은 손」이란 자전적인 책을 썼는데 거기에서 이렇게 고백했어요. 『오늘의 내가..

  • 「훈령조작」특감착수

    사원 이특보|정원식|이상연씨등 곧 조사 감사원은 23일 지난해남북대화시 이동복안기부장특보의 대통령훈령묵살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 특감반은 이날오전 안기부 이문동 청사에감사장을 설치、관련부서를대상으로 지난해 남북회담당시 안기부의 전문발송및접수기록、전달보고과정 일체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2면에 관..

  • “핵사찰 전제 북·미 3단계회담”/한·미정상회담

    ◎남북특사교환·상호사찰도/거부면 안보리제재 고려/아태 다자안보대화등 협력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3일오전(한국시간 24일새벽)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당면한 북한핵문제를 비롯, 안보·경제협력증진방안, 아시아·태평양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방향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어요. 〈관련기사 2면〉 두정상은 북한핵문제와..

  • 금성 영상미디어연 박종석팀장(도전하는 「신한국」:9)

    ◎“수천억불 TV시장 석권” 국운건 승부/한발앞선 HDTV개발 온힘/“남의 나라 기술흉내 이젠 끝나”/「최대수출국」 목표 야심찬 각오/20명 연구원 독자기술 밤샘연구「TV는 우리의 자존심이다」 서울강남구 우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금성사 중앙연구소에서는 지금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장래를 건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 있어요. 박종석책임연구원(36)을 주축으로..

  • “쌀개방 불가 방침/수정여부 밝히라”/민주 촉구

    민주당 김용석부대변인은 2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쌀시장개방 불가방침을 밝혔음에도 쌀시장 개방허용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정부는 쌀시장개방 불가방침을 수정키로 내부방침을 정했는지의 여부를 밝히라』고 촉구했어요.

  • 한­일 지재권보호 연내완전타결

    우리나라와 일본은 내달초 공식회담을 열어 올해안에 한­일지적재산권 보호문제를 완전 타결할 방침이에요.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23일 『정부는 일본의 농약­의약품등 60개품목 범위내에서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줄 방침』이라며 『일본측도 비공식 실무접촉을 통해 50∼60개의 품목에 대한 보호를 요청해왔다』고 말했어요. 한­일양국정부는 지적재산권과 관련,지난 2월까지 모..

  • 안기부 수사권 폐지 민주—재야단체 촉구

    민주당은 24일「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전국연합」등 재야시민단체와공동으로「안기부법 국가보안법 개폐를 위한 대토론희」를 열고 안기부의 수사권제지등을 촉구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미수림의원은 『안기부 수사권을폐지、순수한 정보기관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안기부개혁의 요체』라며『정보기관에 의한 인권유린을차단하기위해 수사권이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추장했다。..

  • 쌀시장 부분개방 검토/정부/국내 소비량 3%이내 허용할듯

    ◎관세화통한 수입개방은 반대 고수정부가 쌀시장의 부분개방 허용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어요.

    이런 사실은 그동안 쌀시장만은 개방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정부의 기본 방침이 수정됐음을 알리는 것으로 농민의 거센 반발과 함께 파란이 예상돼요. 23일 정부의 한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 21일 정부 관계부처에 쌀의 최소시장 접근을 허용..

  • “한국 시장 활짝 열라”/개방압력 가속/미 “개선안되면 통상연계”

    ◎눈앞에 닥친 UR 「홍역」 예상/새로운 국제환경 적응노력 시급종반을 치닫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 한·미정상회담등을 계기로 우리의 통상벽을 허물려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가속화되고 있어요. 쌀을 포함한 농수산물은 물론 금융 서비스시장에까지 무차별로 밀어닥치고 있는 개방압력으로한국은 이제 「국제화」의 기로에서 국가경제의 사활을 걸고 응전해야할 상황에 직면..

  • 북핵 즉각해결 모든 노력/한­미 정상 백악관회담서 합의/오늘 새벽

    ◎북에 사찰수락­특사교환 촉구/대화타결 실패때 대응책 마련/아­태시대 동반자 다짐… 21세기위 구성키로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3일오전(한국시간 24일새벽)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당면한 북한핵문제를 비롯,안보경제협력증진방안,아시아,태평양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방향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어요. 두정상은 북한핵문제와..

  • 김대통령、미 해리먼상 수상

    예박사학위도 받아 김영삼대통령은 23일 오전(한국시간)워싱턴 힐튼호텔에서 미민주당 국제문제연구소(NDI)가 매년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국내외지도자에게 수여하는「해리먼 민주주의 상」을 받았다。 (4면에 관련기사)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워싱턴소재 아메리칸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뒤「평화와번영의아..

  • 올 경제성장 5%선/기획원 전망

    하반기 들어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어요.

    따라서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지난 10월 정부가 수정 전망한 4.5%를 넘어 5%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요. 또 내년 성장률은 최소한 6%대가 가능하며,설비투자 활성화와 선진국의 경기회복 정도에 따라서는 7%수준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경제기획원은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장승우 경제기획국..

  • 한­미,북핵 완전해결 추구/김 대통령­클린턴,공동노력 합의

    ◎북에 “즉각 사찰수용” 촉구/평양측 거부땐 안보리 제재/북핵 해결될때까지 주한미군 감축 유보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미국대통령은 23일 상오(한국시간 24일 상오)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당면한 북한핵문제를 비롯,안보 경제협력증진방안,아시아·태평양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방향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어요. 김대통령과 클린턴..

  • “남북한 경쟁 끝나 북도 개방 동참을”

    ◎김 대통령,아메리칸대 등 연설 워싱턴을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22일 하오(이하 현지시간) 워싱턴소재 아메리칸대학에서 명예국제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데 이어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클린턴미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 민주당 국제문제연구소(NDI)가 매년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외국및 미국지도자 각 1인에게 수여하는 「해리먼..

  • 서울 오늘 더춥다/아침 영하10도/정주·장성에 19㎝ 큰눈

    23일 오전까지 서울·경기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데 이어 오후 2시를 기해 충남·전북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어요.

    기상청은 이날 “충남·전북지방에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4일 오후 6시까지 10∼2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어요. 광주·전남에 이날 오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4일 0시 현재 정주·장성 19.1㎝, 광주4.9㎝, 영광 3..

  • 북최고인민회의 새달 9일에 소집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결정」을 통해 최고인민회의 제9기 6차회의를 오는 12월9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어요.

    최고인민회의는 1년에 2회 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상반기에는 예산결산문제를,하반기에는 주요인사및 법안승인문제를 의안으로 다루어왔어요.

  • 미,금융·서비스개방 확대 촉구

    미국은 한국의 금융·서비스시장 개방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개방폭을 조기에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이에요. 김영삼 대통령과 클린턴 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열린 정상회담에서 경제분야와 관련해 두나라간 무역균형을 바탕으로 통상·산업·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자고 다짐했어요. 그..

  • "북핵 조속-완전해결 노력"

    “북핵 조속—완전해결 노력” 한미정상회담 대한방위공약 확고 재천명 남북 상호사찰로 투명성 확보 김대통령 사찰|특사교환돼야 북과 대화 클린턴 설득안되면 안보리 제재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미국대통령은 24일새벽(한국시간·미국시간은 23일오전)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당면한 북한핵문제를 비롯、안보경제협력증진방안、아시아태평양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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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기 50여대 재공습/세르비아계선 유엔군기지 봉쇄

    ◎보스니아 긴장국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23일 연 50여대의 전투기를 동원, 보스니아 북부 비하치 인근의 세르비아계 미사일기지에 2차례 재공습을 단행했다고 나토 군사소식통들이 밝혔어요. 소식통들은 이번 공습이 전날 보스니아 북부 반야루카 상공을 정찰 비행하던 영국군 해리어기 2대에 지대공미사일(SAM)을 발사한 세르비아..

  • 김현철씨 1억2천 해명 촉구/민주,‘정재중씨 판결’ 성명

    민주당 권왈순 부대변인은 23일 한약업자 정재중씨 판결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재판부가 사건의 핵심인 정치자금 수수 관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면서 “김영삼 정권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서는 1억2천만원에 대해 미진한 부분을 김현철씨 스스로 국민 앞에 진솔하게 해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어요. <김이택 기자>

  • 내무부「자체감사」하나마나

    인천세도」이후 최장관지시 말뿐 2곳실시 시늉 독립|전문성결여|문책피하려 덮어주기 일쑤 내무부는 인천시세금횡령사건이 터진 직후인 지난 9월12일 유사한 비리점검을 위해 내무부 특별점검과 시도자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2개월여가 지나도록 내무부특별점검이 실시된 곳은단 두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형우내무부장관..

  • “작년1차보다 2∼4점 하락”/수능시험/중하위권은 더 낮아져

    ◎서울대지원 백70점내외/연·고대상위권학과는 백60점 이상 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상오9시부터 전국 7백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어요.

    한번만 치러지는 이날 수능시험에는 75만6천8백40명이 응시, 3·2%의 결시율을 보였어요. 심재기출제위원장(56·서울대 국문과교수)은 『지난해 1·2차 수능시험의 중간정도로 난이도를 조정, 상위 50%의..

  • 미상원,30일 북핵청문회/외교위 등 3개위

    ◎공화의원들 “대북원조 견제”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미의회는 오는 30일부터 타결된 북미핵협상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어요.

    상원 외교위원회의 찰스 톱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위원장은 이날 북핵관련 청문회를 오는 30일 상오9시부터(한국시간 30일밤 11시)열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와관련,미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엔드 월드 리포..

  • 「수능」 작년1차수준과 비슷/서울대 상위권 백74점이상 지원 가능

    ◎연­고대 상위과는 백60점이상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쉬웠던 지난해 1차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상위권 재수생및 서울 강북지역 상위권 재학생들은 이에따라 지난해 1차시험과 평균점수차가 없거나 1∼2점 가량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어요. 그러나 서울 강남지역 상위권 재학생들은 평균점수가 지난해 1차시험보다 2∼3점가량 소..

  • 보츠와나 대통령 마시레 30일 방한

    보츠와나공화국의 케투밀 마시레 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자격으로 방문한다고 주돈식 청와대대변인이 23일 발표했어요.

    마시레대통령은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 사이의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과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 수능 다소 어려웠다/작년보다 1∼3점 낮을듯

    ◎서울대 인문백70·자연백75점/중위권은 백40점선 지원가능23일 치러진 95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들의 시험적응력이 높아졌음에도 불구, 영역별로 전과목에서 출제된데다 통합교과적인 출제문항이 많아 평균성적이 지난해 1차수능시험(2백점기준 98·32점)보다 1∼3점 밑도는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이번 시험은 지난해와 출제경향은 비슷했으나 수..

  • 김대중씨 “민주 등원해야”/일요신문회견,영수회담통한 협상기대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23일 12·12 관련자 기소문제를 둘러싼 국회 공전 사태와 관련해 “야당은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하며 원내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어요. 김 이사장은 이날자로 배포된 〈일요신문〉과의 회견에서 “세상이 달라진 만큼 야당도 달라져야 한다”며 “정치판이 깨져서는 안되며 여야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 이사장의 이런 발언은..

  • 미워싱턴 경찰본부서 살인용의자 총기난사

    인 현장서 사망 FBI요원등 5명사상 22일오후 3시반경(이하 현지시간)미국의 워싱턴DC경찰본부 건물 3층 조사실에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미연방수사국(FBI)요원 2명과 경찰관 1명등 모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7면에 관련기사) 이날 사건은 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본부내..

  • AIDS특효약「3TC」 한국인 논문이‘뿌리’

    세계적 제약회사인 글락소사가 개발해 화제가되고 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치료제인「3TC」라는 신종약품은 한국인이 쓴 논문에 바탕을 둔 것으로 밝혀졌다。 하버드의대에 재학중인 한국계 조윤광씨는 지난해 2월 영국의 과학전문지「네이처」에 기존의 AZT,DDI,Nevirapine(혹은 Pyridinone)등 3개 악물을 한데 혼합,실험실의 배양균에 투여한..

  • 부천시 세금도둑 3명 구속·20명 곧 소환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4일 부천시교통지도계장 구철서씨(44·전 원미구 세무1계장)、노남규법무사사무소직원 한상설씨(37)와손영석법무사무소직원송정섭씨(26)등 3명을업무상횡령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이날황인모법무사(부천시 원미구 원미동)와 직원 1명을소환 조사중이다。 검찰은 이밖에 잠적한공무원들의 상급자및 시·구청의 고위직등 간부..

  • 도세수사 「윗선」 확대/검찰「부천」사건/묵인­상납 「조직범죄」추정

    ◎전 현 간부 50여명 대상/횡령 3명 영장/1백만원이상 취득세로 대조/증발영수증 45만장 폐기처분 확인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은 구청 공무원들이 법무사무소 직원들에게 횡령공모를 제의,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따라 검찰은 이들을 비호,묵인했거나 상납고리에 얽힌 배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전직시장과 구청장등 전·현..

  • 수의사가 개발한 타이어(겨자씨)

    오래 전 북아일랜드의 작은 도시에서 한 꼬마가 나무바퀴가 달린 삼륜차를 타고 놀다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어요.

    피흘리는 아들의 얼굴을 치료하던 수의사 존 보이드 던롭은 『어떻게 하면 아들이 다치지 않고 삼륜차를 잘 타고 놀 수 있을까?』를 궁리했어요. 문제는 바퀴에 있다고 판단한 그는 나무바퀴에 고무호스를 대봤어요. 그러다 그 고무호스에 공기를 넣었어요. 그러자 바퀴..

  • 전국 시군구청 세비리특별감사

    사원은 인천북구청세금횡령사건 이후 내무부와시도의 자체감사에도 불구하고 부천시세금횡령사건이 다시 발생하자 전국 시군구청의 지방세부과 징수비리에 대한 특별감사를실시할 방침이다。 감사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23일『시군구청은 1차감사기관이 시도이고 감사원은 2차감사기관이나 자체감사의 문제점이 드러나전면특별감사에 나설 계획』..

  • 영수증 45만장 폐기·소각/부천시 「5년보관」 무시

    ◎세도은폐의혹… 횡령대조 어려워/취득세는 일부만 감사… 횡령액 수십배 늘수도 부천시 소사구등 3개구청이 5년동안 보관토록 돼 있는 등기소통보분 등록세납세필통지서 45만장(1천3백억원상당 90년1월∼94년3월분)을 모두 폐휴지로 활용하거나 소각 폐기한 것으로 밝혀져 시와 구청 관계자들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기 위해 영수증을 폐기처분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어요. ..

  • 김 대통령,순방3국 정상과 전화회담/합의사항 조속실천 논의

    김영삼대통령은 23일 상오 폴 키팅 호주총리,라모스 필리핀대통령,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과 차례로 전화통화를 갖고 아시아·태평양 3개국 순방 때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조속히 실현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김대통령은 수하르토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6차 5개년계획에 우리 기업이 적극적으로 진출하기로 했던 정상회담 합의사항이 실체화..

  • 남북경협 활성화/오늘 후속대책 발표

    정부는 24일 이홍구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기업사무소 설치규정 등 남북경협 활성화조치에 따른 후속대책을 발표해요.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남북경협 세부지침 남북교역 반출입에 관한 고시개정안 기업사무소 설치규정 등 3∼4가지 후속대책을 확정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와관련,북한을 자주 방문하는 기업인에게는 유효기간이 1년..

  • 금융기관 북한진출 허용

    협 후속대책 현대등 5개기업 방북신청 승인방침 정부는 북한에 기업의사무소외에 은행등 금융기관사무소의 진출도 허용、남북거래의 청산결제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청산결제방식이란 대금결제를 남북이 거래가 있을 때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이를 합산하여 정리해나가는 방식을말한다。 이를 위해 정..

  • 기업인방북 내달 승인할듯/남북교류협/경협활성화 후속대책 오늘 발표

    정부는 24일 오후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기업사무소 설치규정등 「11·8남북경협 활성화조치」에 따른 후속대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에요.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방북초청장 승인기준등 남북경협 세부지침 남북교역 반출입에 관한 고시 기업사무소 설치규정등 3∼4개 세부지침을 확정키로 했어요. 이와관련,정부는 대한무역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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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기술담보로 대출/유망기업 모든 방법 동원해 지원”

    ◎김 대통령,현장방문 애로 청취 김영삼 대통령은 23일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하라』고 관련 부처에 거듭 지시하고 『최근 가스공사가 중소기업 영역인 선박예인회사를 설립하려는 것을 재검토하도록 지시한바 있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경기도 부천시 소재 중소생산업체인 대윤전자와 대흥기계공업을 방문,생산현장의 근로..

  • 서울도 아파트 미분양 사태/민영 동시분양 3순위 청약

    ◎60개평형 1,082가구 “미달”/비자금여파 시중자금 경색 영향위치에 관계없이 짓기만 하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분양됐던 민영아파트가 지방에 이어 서울에서도 대량으로 미분양됐어요. 주택은행은 23일 서울지역 5차 민영주택 동시분양에서 1, 2위순위에 이어 인천·경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3순위 청약 접수에도 전체 61개 평형 1천1백9가구의 공급물..

  • 유엔 북에 쌀전달

    유엔산하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해 여름 수해를 본 북한의 요청을 받아들여 북한에 구호식량을 보냈다고 23일 발표했어요.

    WFP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여름의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본 북한 주민50만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 제공하는 식량원조중 1차분 쌀 5천1백40t을 북한측에 보냈다고 밝혔어요. 로마=로이터 연합

  • 대선지원금 밝힌다/검찰/검찰 4일께 노씨기소… 수사 발표때

    ◎여야후보에 전달여부도/비자금규모·조성경위 등 포함/뇌물혐의 기업인 24명… 5명은 공소시효 만료검찰은 다음달 4일쯤 노태우씨 비자금의 92년 대선지원금 등 정치권유입여부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키로 했어요. 대검 고위관계자는 24일 『구속만기일인 5일보다 하루쯤 전날 노씨를 기소하는 한편,노씨 축재사건 검찰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 때 노씨..

  • 경희—원광대 한약과 첫 신입생모집 반납

    경희|원광대 한약과 첫 신입생모집 반납 총장들 교육부방문|한의대생 유급위기 교육부는 23일 약학대내한약학과설치를 반대하며두달 가까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경희대등 전국11개 한의대생 4천여명이학칙에 명시된 2학기 수업일수 16주(상지대는 17주)를채우지 못할 경우 유급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전대 예과및본과 1、2년생 3백58명이..

  • 이원조씨 사법처리 방침/검찰 철야조사/행장인사 개입 수뢰시인

    ◎정치자금 관여 혐의 부인/상무대공사비 노씨 전달 확인/조기현씨에 정치권 로비 추궁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3일 오전 노씨 비자금조성에 깊숙이 개입한 이원조전의원을 소환, 철야 조사했어요. 검찰은 또 상무대이전비리와 관련, 조기현전청우종합건설 회장도 이날 함께 소환했어요. 검찰은 이씨에 대해서는 일부 개인비리를..

  • 검찰 "24개그룹 총수 기소방침"

    〃24개그룹 총수 기소방침〃 검찰 현대|대우|LG|동아|롯데|삼성 포함2~3명은 구속검토 선경|극동건설|코오롱|해태|태평양은 공소시효 지나 제외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23일 노전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 29개 재벌그룹중 24개 그룹총수를 뇌물공여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원조씨 소환 철야조사/비자금개입 시인/대선자금부분 신문안해

    ◎검찰/인사청탁 등 수뢰확인땐 구속/조기현 전 청우회장 노씨에 증뢰조사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23일 이원조 전의원을 소환,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경위등을 밤샘조사했어요. 검찰은 또 이날 함께 출두한 조기현 전청우종합건설회장을 상대로 상무대 이전공사때 횡령한 1백80여억원중 얼마를 노씨에게 건넸는지를 집중조사했어요. .

  • 이원조씨 소환 철야조사/비자금 개입·수뢰 확인

    ◎5천억중 5공돈 포함/검찰,소명자료서 확인 노씨 2차 구치소신문/조기현 전 청우회장 뇌물혐의조사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3일 이원조 전의원을 소환,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조성및 정치자금 분배과정의 역할과 금융특혜등과 관련된 커미션수수 여부등을 철야 조사했어요. 검찰은 이날 이전의원이 관리한 것으로 보이는 8백억원대의 비자금 계좌가 대선..

  • 이원조씨 소환 밤샘조사「비자금」개입 일부 시인

    이원조씨 소환 밤샘조사 「비자금」개입 일부 시인 은행장인사청탁 수뢰등 추궁 청우종건수표 노씨입금 확인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23일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조성에 개입한것으로 드러난 이원조전의원을 소환、밤샘조사했다。 검찰은 이전의원을 상대로 노전대통령 비자금과지난 92년 민자당 대선자금 조성과정..

  • 비자금 교훈(겨자씨)

    전직 대통령의 거액 비자금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하예요.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새로운 교훈을 얻어야 해요. 「위기는 각성을 낳고 각성은 참신하고 창조적인 변화를 낳는다」­위기는 장기적으로는 유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한 나라의 최고 권력을 가졌던 사람이 구치소에 수감되는 비극적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정신적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물질」이란 모래성과..

  • 이원조씨 금명 구속/검찰 철야조사

    ◎금융기관 설립·인사에 영향력… 거액 수뢰/비자금 조성 노씨에 전달 시인/노씨 2차 구류조사… 수사결과 새달초 발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23일 이원조 전 의원을 밤샘 조사한 결과 금융기관설립과 은행장 등 임원들의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

  • 쌀값 너무 뛴다/한가마 14만원4천원 웃돌아

    10월이후 수확기에 이례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쌀값이 최근 가마당 14만원을 훨씬 넘어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요.

    농림수산부는 전국의 표본지역에서 조사한 쌀소비자가격(80㎏ 가마,상품기준)이 23일 현재 14만4천4백10원으로 작년 11월보다 17.6%나 급등했다고 밝혔어요. 이같은 쌀값은 단경기인 지난 8월의 13만1천1백10원에 비해서도 10.1%(1..

  • "중—대선거구제 제의오면 검토"

    〃중|대선거구제 제의오면 검토〃 김종비총재 밝혀 자민련 김종비총재는 23일 국회의원 중 대선거구제 전환을 민자당이 제의해오면 이를 검토해 볼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면에 관련기사) 김총재는 이날 기자들과만나『현재로서는 그쪽(민자당)의 생각을 잘 몰라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면서도『정식 제의가 오면우리 생각과 맞는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

  • 당정 내달중순 대개편

    김영삼대통령은 국회예산안처리(내달 2일)및 노태우씨 비리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발표(5일)이후 내달 중순부터 대대적인 당정개편에 착수, 내달 9일을 전후해 개각을 단행하고 민자당전국위를 개최해 여권의 면모일신을 꾀할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특히 김대통령은 별도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하지 않는 대신 민자당 전국위에서 당총재치사형식으로 노씨 사건에 대한 입장과..

  • 우크라외무 29일방한

    우크라이나의 겐나지요시포비치 우도벤코 외무장관이 공노명외무장관의 초청으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24일 외무부가 발표했어요.

    우도벤코 외무장관은 92년 2월 양국간 수교이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우크라이나의 최고위급 인사예요.

  • 내달중순 대폭 개각/민자 내년초 지도체제 개편도

    ◎총선공천 개혁인사 대거 영입여권은 민자당 당명변경을 계기로 당의 면모와 정치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당지도체제개편, 총선공천에서의 대폭적인 물갈이단행, 선거법개정을 비롯한 제도개선등 후속조치 마련작업에 착수했어요. 민자당은 특히 내년 총선에 대비한 총력동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의 지도체제를 개편, 복수의 부총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

  • ‘5·18’ 훈장박탈 검토/황 보훈처 “총무처와 협의”

    정부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지난 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작전에 출동한 군인들의 훈장박탈 문제를 검토하기로 했어요.

    황창평 국가보훈처장은 23일 국회 예결위에서 야당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5·18 관련 수훈자들의 서훈 박탈 문제를 총무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어요. <김성걸 기자>

  • 당정 연말께 대폭개편/복수 부총재제 등 도입검토

    ◎홍 부총리 등 포함 개각… 청와대비서실도김영삼 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난 뒤인 12월 하순쯤 민자당과 내각 및 청와대비서실을 포함한 대대적인 당정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김대통령은 노태우씨 비자금사건이 마무리되는대로 내년 총선에 대비해 여권진용을 새롭게 갖춘다는 대원칙아래 민자당지도체제개편을 비롯한 여권조직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예..

  • 김 대통령,내달 전국위서 정치개혁 입장표명

    ◎정치권 사정­당체제개편 없다/민자 김 대표/조기 총선체제 돌입… 국면전환민자당은 다음달초 당명변경을 계기로 당의 면모쇄신작업을 완료한뒤 곧바로 총선체제에 돌입할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23일 전해졌어요. 민자당은 또 다음달 7일쯤 전국위원회를 소집키로 하고 당명변경을 통해 제2의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구정권의 관행을 답습한 당운영방식을 개선하는등 돈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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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시간대에 폭력·야한장면 예사로/TV 보기가 민망하다

    ◎드라마 등 3건 또 사과명령/방송위,10월 개편후 총29건 제재TV 프로그램의 성과 폭력 묘사가 위험수위를 넘어섰이에요. 요즘 방영되고 있는 일부 드라마의 경우 조직폭력배들의 패싸움이 장시간 이어지고 낯뜨거운 정사장면이 가족시청 시간대에 여과없이 안방에 전달되고 있어요. 또 불륜 유부녀를 출연시킨 프로그램이 아침시간대에 방송되는등 외설화 추세도 뚜렷하예요. ..

  • 에티오피아기 피랍 “공중폭발”/인도양 코모로제도

    ◎탑승 178명중 1백여명 사망 승객 178명을 태운채 23일 납치된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인도양의 코모로 제도 상공에서 바다로 추락,최소한 100여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은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고 목격자들이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 추락지점 인근에 위치한 갈라와 호텔의 지배인은 B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생존..

  • 서울은 임원 수사확대/검찰/손 행장 대출비리 연루 추적

    손홍균 서울은행장 대출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는 23일 손씨가 예금수신고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신원과 자금출처를 은폐하려는 예금주의 요청을 받아들여 차명계좌를 개설해 운용하는 등 금융실명제를 위반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또 손씨가 (주)국제밸브공업 이외에 대출 관련 사례금을 받은 업체가 더 있는지와 국제밸브공업..

  • 「일산호수공원 가꾸기」 시동/본사·토공·고양시 등

    ◎어제 시민식수행사「일산호수공원을 한국의 센트럴파크로」 한국일보사와 한국토지공사 고양시 일산신도시입주자대표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일산호수공원 한마음 가꾸기」 캠페인의 첫 사업인 시민기념식수가 23일 상오 10시30분 호수공원 소채원옆 전망광장에서 열렸이에요. 행사에는 장재근 한국일보사 사장, 이효계 한국토지공사 사장, 신동영 고양시장, 권오활 일산신도시입주..

  • 한·미 정상 대북정책 조율/오늘 회담

    ◎중·일과도 연쇄회담 공조모색/어제 비·호 정상과 경협 논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4일 빌 클린턴 미 대통령,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총리, 강택민(장쩌민) 중국국가주석과 연쇄 개별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 문제를 집중..

  • 에티오피아기 인도양 추락/괴한 11명에 피랍

    ◎탑승 백78명중 극소수 생존 승객 및 승무원 1백78명을 태운 채 23일 납치됐던 에티오피아 항공사 소속 보잉767 여객기가 이날 코모로제도 부근 인도양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에티오피아 항공이 밝혔어요. 에티오피아 항공사의 고위간부인 게넷 베르헤는 『납치됐던 여객기가 코모로섬 부근에서 추락했..

  • 「마닐라실행계획」 채택/APEC 각료회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23일(현지시간) 하오 무역자유화의 이익과 혜택을 공평하게 배분키 위해 회원국간 경제·기술교류활동의 원칙을 천명한 「경제협력과 개발에 관한 각료선언」을 채택하고 이틀간에 걸친 공식일정을 마쳤어요. <관련기사 5면>이에앞서 각료회의는 선진국들은 2010년까지, 개발도상국들은 2020년까지 역내 무역·..

  • 2020년까지 무역·투자 자유화/APEC각료회의 폐막

    ◎「마닐라 실행계획」 정상회의 상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는 23일 하오 선진국들은 2010년까지,개발도상국들은 2020년까지 역내에서의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 마닐라실행계획(MAPA:Manila Action Plan for APEC)을 채택하고 폐막했어요. MAPA는 18개 회원국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개별적인..

  • 오늘 미­일­중 정상과 회담/김 대통령

    ◎공비침투­대북정책 공조 협의/호­비 정상과 회담선 경협확대 논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4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 일본총리,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연쇄 개별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잠수함침투사건 이후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 문제를 집중 논의해요. ..

  • 손 행장 추가수뢰 추적/다른 6개 업체에도 불법대출

    ◎검찰,계좌 압수수색 나서손홍균 서울은행장(60) 대출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3일 손씨가 국제밸브공업(주) 외에 다른 업체로부터도 대출사례비를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했어요. <관련기사 5면> 검찰은 지난 4, 5월 은행감독원의 정기검사에서 서울은행이 국제밸브 외에도 건설업체인 K, J, S사 등 6개 업체에 거액을 변..

  • 복수노조 설립 허용/진 노동/단위 사업장은 5년간 유예

    ◎정리해고­변형근로제 도입/정부안에 포함/노조 전임자 무임금 원칙/근로자 파견제는 추후 검토정부는 단체교섭때 창구단일화를 전제로 복수노조설립을 허용하고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살려 노조전임자 임금지급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하는 내용을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담기로 방침을 정했어요. 진념 노동부장관은 23일 『정부가 마련중인 노동관계법 개정안은 보편적인 국..

  • 피랍기 추락/어제 인도양 상공서/탑승 1백78명 거의 사망한듯

    ◎연료 부족으로… 기체 두동강나 승객과 승무원 1백78명을 태운 에티오피아항공사의 보잉767 여객기가 23일 공중납치된뒤 인도양으로 추락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를 이륙한 항공기가 23일 오후 5시40분쯤(한국시간) 공중납치됐으며 납치된 항공기는 아프리카 서남쪽으..

  • 대선후보 TV 토론 갖는다/여야 의견접근/내년 선거때 2차례

    여야는 내년 대선부터 대통령후보 TV토론을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현재 9명인 방송위원을 14명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통합선거법과 방송법을 개정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어요. 신한국당 서청원,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 및 김중위 국회제도개선특위 위원장은 23일 4자회담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접근시켰이에요. 회담이 끝난 뒤 국민회의 박 총..

  • 일 공직자,외부인과 식사땐 사전신고제(포커스)

    ◎총무청 비리척결 초강력 처방 준비공직자 비리로 몸살을 앓고있는 것은 현해탄 양측이 비슷한 처지예요. 일본도 요즘 후생성 차관의 뇌물수수 등 잇단 오직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어요. 우리의 공직사회가 총체적으로 「도덕 불감증」에 빠져있다면 일본은 「무윤리 신드롬」을 앓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부정을 저지르는데 심리적 저항감을 느끼지 않는 이같은 공직자..

  • 손 행장 7개 계좌 수색/검찰/실명제 위반·중간간부 개입 조사

    손홍균 서울은행장 대출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3일 손행장이 국제밸브공업에 대출해준 거액의 자금이 은행돈이 아니라 일부 차명계좌에서 빠져 나온 돈일 가능성에 대해 집중수사하고 있어요. 검찰은 손 행장이 신분노출을 꺼리는 일부 전주의 요청으로 개설된 차명계좌에서 돈을 빼내는 과정을 통해 차명계좌 개설 등의 실명제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 내년 대선후보 TV토론/여야 합의/당선권인사 대상 2차례

    여야가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후보간 TV토론을 실시하는데 원칙적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어요.

    방송위원의 수도 현행 9명에서 14명으로 늘리는데 의견을 접근했어요. 신한국당 서청원·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김중위 국회제도개선특위위원장은 5차례 「4자회담」을 거쳐 특위의 쟁점사항인 방송관계법안에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는..

  • 한집 한달평균 14만원 아낀다

    인점서 주요 생필품 모두 산다면… 서울 월소비지출 155만원 가구 기준 식료품비 8만8,800원 절약 옷·신발값 3만4,440원 줄어 『동네에 대형할인점이 들어선 뒤 한달 생활비를 10만원가량 절약할 수 있게 됐어요』쌀과 고기 잡화 등을 할인점에서 구매하는 주부 K씨의말이다。 가격파괴를 앞세운 할인점업체가 확산되면서 업소..

  • 김 대통령,오늘 미·일·중과 정상회담

    ◎“한·비 한·호 경제협력 확대”/연쇄 정상회담/한국기업 진출 확대­교역 증진 합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24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연쇄 개별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이후 한반도 문제를 집중 논의해요. 〈관련기사 3·4..

  • 미-일-중과 오늘 정상회담

    미|일|중과 오늘 정상회담 김대통령 클린턴과 대북공조 협의 어제 비|호정상과 협력논의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영삼(김영삼)대통령은 24일 강택민(강택민)중국국가주석、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낭)일본총리、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연쇄 개별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잠수함침투사건 이후 긴장이고조된 한반도..

  • 고급외제차 변칙리스 유행/개인사업자들 업무용으로 빌려 “사용”

    ◎이용실적 올 천5백억원/「BMW」 월 1백90만원/세무조사·2차 중과세 걱정없고 운행비는 기업경비 인정부유층들 사이에서 고급 외제승용차를 리스(임대)해 굴리는 게 유행이에요. 고급 외제차를 리스해 타면 호화생활자로 분류돼 받을 지 모르는 세무조사를 피할 수 있고 운행경비도 개인이 부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일가구 다차량에 적용되는 세금중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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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성장률 하향조정

    초 6%서 4~5%로 낮춰 연쇄부도 우려땐 한은특융 임부총리 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 6%대에서 4~5%대로 하향조정하고 재정지출을 추가로절감하는 등 초긴축정책을펴나가는 한편 세금은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재정경제원은 23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함에 따라 IMF 실사단과의 협의를통해 성..

  • 소금과 과소비(겨자씨)

    지금이야말로 과소비를 버리고 새롭게 태어날 때예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제논의 제자 중 유난히 허영에 가득차 돈을 마구 쓰는 제자가 있었어요. 보다 못한 제논은 그를 불러 『그러면 되겠느냐』며 크게 꾸짖었어요. 『그만한 돈이 있어서 내 마음대로 쓰는데 무엇이 잘못입니까』제자는 오히려 제논의 꾸짖음에 불쾌해 하며 이렇게 말했어요. 그럴 때 제논은 이런 논리로 제자를..

  • IMF 실사단 방한/정부와 자금지원 규모­조건 협상

    국제통화기금(IMF)실사단이 방한,24일부터 우리정부측과 긴급자금 지원규모와 조건에 대한 협상에 나선다. 재정경제원은 23일 『14명으로 구성된 IMF실사단중 1진 3명이 23일 오후 한국에 도착,24일부터 우리 정부와 IMF긴급자금 지원조건에 관한 협상에 착수한다』고 밝혔어요. 이날 입국한 실사단은 IMF 통화환율국 소속의 토마스 밸리노 팀장이 이끄는 3..

  • 경제살리기위 구성­이회창/3후보 본보 회견

    ◎달러아끼기 운동을­김대중/경제의병운동 전개­이인제이회창 한나라당·김대중 국민회의·이인제 국민신당후보는 23일 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 결정 등 위기에 처한 경제난 해결을 위해 범국민적인 긴축과 외화절약운동을 펴야 한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 3당후보는 한국일보와 회견을 갖고 각각 나라살리기 운동, 달러 아끼기·모으기 운동, 경제의병운동 등의 전..

  • 대한 등 12개 종금사/외환업무 개선명령/통폐합·3자인수 가속화

    금융당국이 외화부족으로 지급불능 상태에 빠진 12개 종합금융회사에 대해 무더기로 외환업무 개선명령을 내렸이에요. 이는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한 뒤 부실 금융기관에 대해 내린 첫 조처로, 통폐합·3자인수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7면>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은 지난 21일 외국환관리법 제11조1항에 따라 대한종합금융 등 12개..

  • 산업전반 강력 구조조정

    ◎재경원 구제금융 대책… 부실기업정책 등 전면 재검토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후 IMF주도로 산업전반에 대한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부실기업대책과 실업대책을 중심으로 산업정책을 재정비하기로 했어요. 특히 대기업의 군살빼기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정책을 새롭게 가다듬을 예정이에요. 이와함께 경상수지적자를 줄이고 성장률을 낮추..

  • 김대중(33.8%)이회창(32.2%)이인제(21.2%) 대선「양자대결」양상

    대중|이회창 오차범위 접전 이인제 11%P차 3위로밀려 본사|한길리서치 여론조사 대선을 20여일 앞두고후보간 세력판도에 상당한변화조짐이 보이기 시작、각 후보 진영이 대선전략재정비에 나섰다。 대선후보 등록일(26일)을 앞두고 동아일보사가21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

  • 김대중 1위 부동·이인제 하락세/본사­극동조사연 여론조사

    ◎김대중 35.1%/이회창 32.1%/이인제 25.2%/이회창 약진… 「2강 구도」로 재편/“지지후보 안 바꾼다” 69.3%… “바꿀 수도” 23.7%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35.1­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32.1­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25.2%(호감도 포함 지지도) 순으로 나타나 국민회의 김 총재와 한나라..

  • 세계문화체육대전 개막/워싱턴서

    ◎문선명 목사 “인류화합 계기” 메시지/29일 3천9백60만쌍 결혼식 전세계 정치인,경제인,종교인,문화­예술인,청소년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류 화합의 지혜와 경험을 결집하기 위한 제3회 세계문화체육대전(창시자 문선명 목사)이 미국 워싱턴에서 23일 공식 개막됐어요. 문목사와 부인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총재는 이번 행사에 즈음한 메시지..

  • ’97대선 여론조사/김대중36.5 이회창30.7 이인제22%

    ◎이회창 상승 이인제 하락… 양자대결 재편조짐오는 26일 대선후보등록 및 공식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36.5%의 지지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한나라당 이회창(30.7%)후보가 5.8%포인트 격차까지 맹추격하고 있고, 국민신당 이인제(22.0%)후보의 지지도는 더욱 하락해 향후 대선구도가 3파전에서 사실상 양자대결로 재편될 조짐..

  • 김대중34.3/이회창 29.9/이인제 21.3/97대선 여론조사

    ◎이회창,이인제 8.6%p로 따돌리고 1위바짝 추격/‘영남권 단결’ 김윤환 의원 발언 공감안해 57.7%대선 후보등록을 사흘 앞둔 23일 현재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가 지지율 34.3%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지지율 29.9%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로부터 바짝 추격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인제 국민신당 후보는 21.3%의 지지율을 기록해 이회..

  • 내년 실업 100만명 넘어설듯/IMF 구제금융 계기

    ◎산업구조조정 본격화/성장 4%·경상적자 50억불로/경제운영계획 전면개편 방침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계기로 국내 산업전반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내년 경제성장률이 4%대로 떨어지고 실업자는 1백만명을 넘어설 전망이에요. 23일 재정경제원 등 정부당국과 재계에 따르면 IMF가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부실금융기관의 정리와 산업의 구조조정을 강도높게..

  • 김대중­이회창 2자 구도 압축/언론사 여론조사

    ◎이인제 지지율 급락12·18대선구도가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각언론사가 26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22,23일 일제히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 급상승 현상이 계속되면서 두후보의 지지도 차이가 오차범위내로 좁혀..

  • “금융개혁이 전제조건”/IMF 실무협의단 내한 지원협의 착수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에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전제조건으로 금융제도 개혁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자금지원에 앞서 한국경제에 대한 실사를 하기 위해 23일 방한한 IMF 실무협의단 관계자들에 의해 확인됐어요. 총 14명의 IMF실무협의단중 1진으로 이날 방한한 토마스 발리노 금융환율담당 팀장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 ‘IMF자금지원’ 전문가 긴급좌담

    ◎정부 기구축소 등 노력앞서야/국민·기업 고통분담 설득 가능/지나친 비관 금물 체질개선 기회로/김대환 교수­“IMF의 정책권고가 노동부문에 대한 압박으로 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안병우 차관보­“현 위기의 본질은 기업들의 방만한 경영과 차입구조에 있어요”/이한구 소장­“외국투자자들의 의심을 풀어야 해요 자본자유화가 그 해답이 될겁니다”국제통화기금 실무단..

  • 대선 2강 구도 재편/본사·현대리서치 조사

    ◎김대중 35.2% 이회창 30.3% 이인제 23.9%/이회창 4.4%P 상승… 이인제 4.3%P 하락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1주일 전보다 4.4%포인트가 상승, 2위 안정권에 진입한 가운데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의 지지율은 여전히 답보상태를 보여 향후 선거전이 김대중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양자대결로 전개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어요. 경향신문사와..

  • 과소비 실태(경제위기 극복/우리 모두 나서자:1)

    ◎자견 사치품수입 20억불 사용/올 347만명 해외여행 58억불 지출 우리 경제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도움을 요청해야할 만큼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어요.

    침체의 늪에 빠진 경제를 희생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기업·가계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고통을 분담하고 힘을 합쳐야 해요. 특히 시민들 스스로가 앞장서 사치·낭비·과소비를 추방하고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사회적인..

  • 부가세율 2∼3%P 인상될듯

    ◎IMF 구제금융도입 조세체계 일대변화 예고/유류·출국세 등 내국세도 상향조정 압력가능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도입될 경우 부가가치세율을 비롯, 휘발유세 출국세 등 내국세가 대폭 인상되는 반면, 자동차 수입관세와 양주 세율은 인하되는등 조세체계에 일대 격변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24일 한국은행 IMF담당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앞서 IM..

  • 구제금융 본격협의 착수/정부­IMF 대표단

    ◎2∼3주동안 「조건」 등 조율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24일 오전 과천 정부제2청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우리나라의 IMF 유동성 조절자금 요청과 관련한 정책협의를 시작했어요. IMF 실무협의단은 이번주 안에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 등을 상대로 우리경제의 실상과 금융현황을 파악한 뒤 정부와 2∼3주 동안 실무협의를 벌여 자금지원에 따른 조건(정책권고)..

  • 한국 긴급자금 지원/세계경제 감당 불능/WP지 보도

    한국의 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연말까지의 부채 상환에 필요한 2백억달러 이외에 내년에도 6백억달러 이상이 필요하나 세계경제가 이같은 막대한 금융 지원을 감당해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22일 보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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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주도 대기업 개혁 추진”/김 대통령,금융인 초청 오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4일 유시렬(유시열) 제일은행장 등 금융인 1백30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금융개혁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어요.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정상회의 참석결과 등을 설명한 뒤 “외국이 우리의 경제개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클린턴 미국대통령 등 외국지도자들이 재벌의..

  • 의사·간호사 5,000명 내년 사우디 파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의사와 간호사,의료기사 등 의료인력을 자국(자국)에 파견해줄 것을 우리 정부에 공식 요청했어요.

    중동 4개국을 순방중인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오사마 쇼북시 사우디 보건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의료인력을 최고 5,000명까지 사우디에 보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산자부가 23일 전했어요. 박장관은 “분야별 파견인원은..

  • 옐친 폐렴증세 입원/장쩌민과 병상서 정상회담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 중국국가주석간 비공식회담이 23일 옐친대통령이 폐렴으로 입원중인 중앙병원에서 열렸이에요. 장 주석은 이날 모스크바 북쪽 교외에 위치한 중앙병원을 방문,옐친대통령과 비공식 정상회담을 갖고 「러­중 정치선언」과 「서부국경 획정」 등에 관한 2가지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러시아 정부소식통들이 전했어요. ..

  • 수능 300점이상 18만명선/입시기관들 가채점 결과…

    ◎작년보다 6만여명 증가… 평균 20∼30점 상승예상/350점이상은 2배늘어 4만∼5만명 달할듯99학년도 대입에선 수능점수가 지난해보다 20점 이상 크게 올라 서울대 상위권 학과의 특차 합격선은 인문계 383점, 자연계 382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돼요. 또 연세·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상위권 학과는 특차 합격선이 인문계 375점 이상, 자연계는 3..

  • 감청영장 피의­내사자 국한/서울지법

    ◎계좌추적 영상도 번호 명기해야 허가앞으로 정확한 계좌번호 없이 청구된 계좌추적영장과 피의자나 내사자 이외의 사람에 대한 감청영장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또 피의자의 의사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구속영장도 허가되지 않거나 법원이 직접 당사자의 의사를 반드시 확인해 처리하게 돼요. 서울지법은 최근 본원­5개지원 영장전담판사 간담회를 갖고 수사기관..

  • 3개 입시기관 19만명 가채점결과 분석 "수능 350점이상 작년의배 5만명"

    3개 입시기관 19만명 가채점결과 분석 “수능 350점이상작년의배 5만명” 평균 20~30점 올라 상위대 경쟁 치열할듯 서울대특차 상위권과 인문383-자연382예상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4백점 만점)응시자들의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20~30점높아지고 3백점 이상 중상위권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7만명 가량 많은 17만~18만명에이를 전망이다. 또..

  • 수능 20∼30점 상승/입시기관 가채점 결과

    ◎300점 이상 19만명 예상/서울대 인기학과 특차/인문 388·자연 390점 이상99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성적이 지난해보다 평균 20∼30점 올라 300점이상이 19만명(98학년도 10만9,276명)에 이르는등 고득점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에요. 이에 따라 서울대 주요학과의 특차지원 가능점수는 인문 388점 이상, 자연 390점 이상으로 예..

  • 한국산 컬러TV 반덤핑규제 해제/미 상무부,2000년부터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2000년 1월1일부터 해제한다고 23일 연방관보를 통해 발표했어요.

    상무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산 컬러TV의 대미수출 재개는 물론 미국의 디지털방송 개시를 앞두고 한국산 고화질TV(HDTV)와 프로젝션 TV 등 고부가가치 TV 신제품의 대미수출 장애가 없어지게 됐어요. 상무부가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반덤..

  • 감청 피의자·내사 대상자만/서울지법 오늘부터 적용

    ◎영장 요건 강화… 금융계좌 번호 명시해야 추적 허용 앞으로 피의자나 피내사자 이외에는 감청영장 발부가 원칙적으로 금지돼요.

    수사기관의 금융계좌 추적과 관련,영장에 적힌 계좌의 번호가 명확하지 않거나 특정인 또는 특정계좌와 연결된 포괄적인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돼요. 수사기관이 구속대상자 및 가족에게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느냐는 의사를 묻지 않으면..

  • “내년 고용사정 올보다 악화”/전경련 ‘99경제 대예측 세미나

    ◎실업자 21만명 늘어 총 170만명선/경기 3∼4월 이후 U자형 더딘회복내년 우리나라 고용사정은 올해보다 더욱 악화돼 연평균 실업률이 7.8%에 이르고 21만명의 추가 실업자가 발생,평균 실업자 수가 1백70만명선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어요. 또 올 하반기에 시작된 수출부진세가 내년에도 지속돼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올해(4백3억달러 예상)보다 1백억달러..

  • 부실경영 퇴출 금융기관/불법 대출·횡령 5조3천억

    부실경영으로 퇴출당한 5개 은행과 10개 종합금융사 등 부실금융기관 임직원들이 불법대출이나 횡령배임 등으로 해당 금융기관에 끼친 손실 규모가 98년 10월말 현재 무려 5조32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김재천 의원(한나라당)은 23일 국회 재정경제위 전체회의에서 “은행감독원과 신용관리기금이 퇴출당한 5개 은행과 10개 종금사, 경영관리대상인 27..

  • 21세 대입자도 입영연기/체육우수자는 27세까지/내년부터

    ◎병역법개정안 확정내년부터 재수 등으로 21세에 대학에 들어간 학생도 입영연기 혜택을 받게 되고,국가대표선수 등 체육부문 국위선양자는 27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돼요. 병무청(청장 이상호·이상호)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입법예고했어요.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9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

  • "핵의혹 해소 북에 강력한 메시지 전달"

    김대통령 CNN회견 “지금은 교류 늘릴때”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3일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북한에 대해 금창리 지하핵시설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공동대처키로 했으며 이같은 강력한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밤 생중계된미국 CNN방송의‘Q&A 아시아’프로에 출연해 한국의 경제..

  • 원화환율 6일째 하락 전날보다 17원 떨어져

    달러가 연 6일째 떨어져 1,240원대로 내려앉았어요.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개장가 1,260원에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전날 종가보다 17원 떨어진 1,246원에 마감됐어요. 한때 1,243원까지 떨어졌다가 외환당국의 개입설 때문에 다시 오르기도 했으나 시종 개장가 밑에서 움직였어요. 외환 딜러들은 지난주말 들어온 외국인..

  • “북한 대량파괴무기 대처/한·미 ‘비확산 실무회의’ 운영”

    ◎미 동아 전략보고서… 북핵 ‘포용­군사전략’ 병행추진 빌 클린턴 미국행정부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과 관련, 대화를 통한 평화적 ‘포용(engagement)정책’과 함께 강력한 군사적 억지전략을 구사하는 ‘이원적’ 접근방식을 추진할 것이라고 23일 밝혔어요. 미국 국방부는 이날 동아시아 전략보고서(EASR)를 발표, “한·미..

  • “북 포용정책 유지”/김 대통령 CNN 회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3일 밤 미국 CNN방송의 「Q&A 아시아」 대담프로에 출연해 한국의 경제개혁 추진상황과 아시아 금융위기 대처방안, 대북 포용정책의 지속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대담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확실한 안보력을 토대로 대북 포용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면서 『클린턴 미국대통령과는 대북정책 등 모든 사안에서 의견..

  • 감청·계좌수색 엄격 제한

    ◎서울지법 전담판사 회의… 계좌번호 안밝힐땐 기각앞으로 수사기관이 계좌번호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청구한 계좌추적 압수수색영장은 법원에서 원칙적으로 기각돼요.

    또 피의자와 내사대상자 이외의 관련자에 대한 감청이나 서신검열 등 통신제한조처도 원칙적으로 기각돼요. 서울지법 본원 및 관할 5개 지원 영장전담판사 25명은 최근 영장담당법관 간담회를 열어..

  • 2010년 동계올림픽/무주·전주 유치 추진

    정부는 오는 2010년 동계올림픽을 전북 무주·전주에 유치키로 했어요.

    신락균 문화관광부장관은 23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0년 무주·전주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과 함께 전북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때 ‘정부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어요. 신장관은 내년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

  • "국군포로 136명 북생존추정"

    안국방차관 국회 답변…정부차원 첫 확인 “미전향 장기수와 교환 검토” 6·25전쟁 당시 북한군과 중공군에 끌려간 뒤 지금까지 생존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군포로는 1백36명이라고 23일 정부가공식확인했다. 〈A3면에 관련기사〉 안병길(안병길)국방부차관은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국군포로송환대책 관련업무 보고를 통해이같이 밝..

  • 정부 개혁작업 미흡 관료 체질개선 시급/본보­시민단체협

    ◎IMF1년 대토론회국제통화기금(IMF)위기를 극복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모적 정쟁을 일삼는 ‘정치적 여건’을 개혁하고 관료집단을 경쟁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IMF체제 1주년을 맞아 문화일보와 한국시민단체협의회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동주최한 ‘IMF 1년,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대토론회’에서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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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국정상화'본격 추진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정국운영 면모 일신을 위해 청와대 비서진을 개편한 것을 계기로 정국정상화를 위한 여야간 대화 모색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김대통령은 24일 김정길(김정길)청와대정무수석의 후임에 남궁진(남궁진·경기광명갑·재선)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비서실장을 임명했어요. 이와 관련,박준영(박준영)청와대대변인은 “남궁진정무수석이 현역의원이지만 당과 대야관계를 고..

  • <'옷로비'특별수사>김태정씨 부부 오늘 자진출두,변호사 밝혀.

    김태정(김태정) 전법무장관과 부인 연정희(연정희)씨가 24일 오후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 사무실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김 전장관은 23일 변호인인 임운희(임운희)변호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어요. /관련기사 3.23면 김 전장관은 출두에 앞서 옷로비 의혹사건과 문건전달 경위 등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것이라고 임변호사는 덧붙였어요. 김장관은 이..

  • "김태정-연정희씨 오늘 자진출두"

    “김태정—연정희씨 오늘 자진출두” 어젯밤 변호인 밝혀 ‘옷문건’입수경위 특검팀 추궁키로 김태정(김태정)전법무부장관과부인 연정희(연정희)씨가 24일오후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 사무실에 자진 출두해 옷 로비 사건과‘사직동 최초보고서’로 추정되는 문건의 입수 경위를 밝힌다. 〈A2·A3·A30면에 관련기사〉 김전장관 부부의 변호인인 임운희(임운희)변호사는..

  • 국제유가 한때 27달러넘어

    [카이로=연합] 유엔이 지난주말 현재의 수출조건을 단순히 2주 연장한 데 반발해 이라크가 석유수출을 중단함에 따라 유가가 22일 한때 27달러를 넘어서는 등 폭등했어요. 뉴욕 상품시장의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이날 배럴당 26.70달러(내년 1월 인도분 기준)에 개장돼 한때 27.15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주말보다 배럴당 56센트 오른 26.70달러에 마감됐어요. ..

  • 국제유가 8년만에 최고치

    [유엔본부·바그다드 AFP AP 연합] 유엔이 ‘석유·식량 연계프로그램’에따른 석유수출 추가 허용기간을 불과 2주로 제한한 데 대한 반발로 이라크가 터키의 제이한항을 통한 원유수출을 중단시켰다고 유엔이 22일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이날 국제유가가 또다시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산유국들의 합의감산으로 인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 김태정씨 부부 오늘 자진출두

    김태정(김태정)전 법무장관과 부인 연정희씨는 23일 임운희 변호사를 통해 24일 오후 2시 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 사무실에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혔어요. 김전장관은 이날 임변호사를 통해 “전직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의 입장을 고려,박순용(박순용)검찰총장에게 자진출두키로 결정한데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출두하면서 이번 사건과..

  • 김태정씨 오늘 자진출두

    특검팀에 연정희씨 함께.`내사문건' 출처 주목김태정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연정희씨가 24일 오후 2시 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 특별검사 사무실에 자진 출두해요. 김 전 장관 부부는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사직동팀 내사자료'를 입수한 경위 등을 밝힐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2면 김 전 장관은 23일 연씨의 변호인인 임운희 변호사..

  • 이라크 석유수출 중단 유가 폭등세

    이라크의 석유수출 중단 영향으로 22일 국제 원유가가 폭등세를 보여 91년 1월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한때 배럴당 27.15달러까지 치솟은 끝에 결국 전날보다 56센트 오른 26.70달러에 마감됐어요. WTI 가격은 이달들어서만 배럴당 5달러 이상 올랐이에요. 런던 국제석..

  • 민노총 합법화 신고필증 교부... 노사정위는 계속 불참

    민주노총이 창립 4년만에 합법화했어요.

    노동부는 23일 『민주노총이 제출한 노조설립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법적 구비요건을 충족해 이날 노조설립신고필증을 교부, 합법적 단체로 인정했다』고 밝혔어요. 민주노총은 지난 12일 집행간부 명단이 일부만 기재된 설립신고서를 노동부에 제출, 노동부가 보완을 요구하자 19일 임원 전원의 명단을 기재해 보완, 이날 설립신고필증..

  • 세계 석유파동 위기,이라크 수출중단.한때 27불 9년만에 최고

    이라크가 22일 원유수출을 중단, 이날 국제유가가 9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석유파동 재현의 위기가 우려되고 있어요.

    이라크는 유엔이 「석유-식량 연계프로그램」에 따른 석유수출 추가 허용기간을 불과 2주로 제한하자 이에 반발, 터키의 제이한항을 통한 원유수출을 중단시켰이에요. /관련기사 8면이에 따라 이날 뉴욕시장의 서부텍사스 중질유값이 한때 배럴당..

  • [IMF2년 개혁 아직 멀었다] (3) 미완의 재벌개혁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과제가 재벌개혁이에요. 정부의 재벌개혁은 외형상으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어 보인다. 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제도가 완전 폐지됐고 부채비율도 연말까지 200%이하로 낮아질 전망이에요. 또 대규모 사업교환(빅딜)으로 일부 문제 업종이 구조조정됐고 과도한 부채로 경영난에 봉착했던 그룹(대우 동아 한라 한일..

  • 김대통령 "교육문제 직접 챙기겠다";전국교육자대회 치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3일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교육세 폐지 문제와 관련,"교육부와 예산관계부처가 협의해 교육세 존치를. 포함해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교육재정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학교바로세우기 실천 전국교육자결의대회’에 참석,"앞으로 우리 미래가 걸린 교육발전을 위해 제가 직접..

  • 이라크 석유 금수 유가급등

    국제유가가 22일(현지시간) 이라크의 석유수출 중단 여파로 91년 1월 걸프전 이후 근 9년만의 최고치인 배럴당 27달러선을 돌파,또다시 석유 파동의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어요. 유엔은 이날 주요 산유국인 이라크가 유엔의 ‘석유-식량 연계 프로그램’에 따른 석유수출 추가 허용 기간을 2주로 제한한데 대한 반발로 터키의 제이한항을 통한 석유수출을 전면 중단했어요. .

  • 미 `고엽제'자료 한국 제공키로

    안보협의회.노근리사건 미 조사단 내달 방한미국은 23일(한국시각 24일 새벽) 워싱턴에서 조성태 국방부 장관과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1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주한미군의 비무장지대 고엽제 살포 진상 파악을 위해 미국이 보유한 관련 자료를 한국쪽에 제공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날 두 나라는 또 조영길 합참의장과..

  • 민주노총 4년만에 합법화 / 노동부, 신고필증 교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이 95년 11월 출범한 지 꼭 4년 만에 합법화됐어요.

    노동부는 23일 "민주노총이 지난 12일 제출한 노조설립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임원의 조합원 자격'과 '구성단체의 합법성' 등 법적 구비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드러나 신고필증을 내줬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14면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노동쟁의와 부당노..

  • 비서실장에 한광옥씨,청와대 정무수석 오늘 발표.남궁진씨 유력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3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한광옥.사진) 국민회의 부총재를 임명했어요.

    /관련기사 3.4면박준영(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 김대통령은 한부총재가 정국안정을 이끌고 정치개혁을 적극 추진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해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어요. 박대변인은 『 김대통령은 정치가 국정의 발목을 잡아 어려움을 주고 있는 때에..

  • 김기춘 전총장 주내소환 검토

    서경원(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정병욱 부장검사)는 23일 지난 89년 이 사건을 지휘했던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이던 안강민(안강민) 변호사,검찰총장이었던 김기춘(김기춘) 한나라당 의원등을 이번주 안에 소환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날 서 전의원이 밀입북 당시 받았던 해외 장도금과 후원금의 규모를 파악하..

  • 한국 신용등급 무디스도 상향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사가 이르면 금주중 등급조정위원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요.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4일 “지난 10∼12일 방한했던 무디스 실사팀이 한국의 지불능력에 문제가 없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대우 문제와 관련,은행 부실과 공적자금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그러나..

  • 10월 실업자 102만명, 작년 1월이후 최저

    10월중 실업자 수가 지난해 1월이후 가장 적은 102만1000명으로 줄어들었어요.

    이에 따라 실업률도 4.6%로 전월보다 0.2%포인트 낮아졌어요.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10월중 고용동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농림어업 제조업 분야 등의 취업자 증가와 40∼50대이상 연령층의 실업자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어요. 업종별로는 농작물 수확기로 인해 농림어업에서 취..

  • [혼돈의 한국사회 '중심'을 잡자] (1) 기둥이 흔들린다

    불신의 골이 날로 깊어가요. 지금처럼 사회 공동 선에 대한 기대가 허물어진 적이 있었던가.새 천년이 며칠 앞으로 다가와 있는데 지도층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들이 끝날 줄 모르는 다툼과 미움으로 날을 지샌다. 대체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구별하기 어렵고,내일의 희망을 얘기하기 힘들이에요. IMF사태만 극복하면 다 잘 될 줄 알았는데 우리 사회는 왜 이 모양일까.지지리..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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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씨-리젠트 `거래` 조사

    금융감독원은 진승현(진승현.27) MCI코리아 부회장이 지난 4월 아세아종금(현 한스종금)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아세아종금 대주주인 D방직 전회장 설모씨 부자와 이면계약을 한 것과 관련, 대유리젠트증권 리젠트화재 리젠트종금등 다른 금융계열사 주주로 참여한 과정에도 부정과 비리가 개입돼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키로 했어요. 금감원은 특히..

  • EU대표단 내일 방북, 관계개선.원조등논의

    유럽연합(EU)은 22일 북한과 정치대화를 개시하기 위해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어요.

    EU 의장국인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대표단이 25일 평양에 도착하며 남북관계 개선, 핵 비확산, 인권, 대외원조 등의 문제들을 북한측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성명은 또 비정부기구들이 북한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이..

  • 열린금고 불법대출 대주주에 377억

    정현준씨의 동방금고 사건에 이어 서울 열린상호신용금고가 대주주인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 진승현(27)씨 소유의 엠시아이코리아에 377억원을 불법대출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어요. *관련기사 23면특히 열린금고는 진씨 소유의 에이스캐피탈(엠시아이코리아 전신)에 인수된 직후인 지난해 8월과 9월에도 각각 338억원과 300억원을 에이스캐피탈에 불법 대출했어요. .

  • 진승현씨 정관계로비 의혹

    지난해부터 기업 인수합병(M&A)으로 국내금융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MCI코리아 진승현(27) 사장의 열린금고 불법대출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이승구 부장검사)는 24일 진사장이 지난해 말과 올 초 대유리젠트증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대규모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잡고 진사장의 금융비리에 대해 전격수사에 나섰이에요. 이에 앞서..

  • 아세안+3 정상회의 / 환난예방 공동대처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 등 13개국간 통화교환(SWAP)협정의 조속한 체결 등 최근 환율불안에 따른 동남아지역의 외환위기 예방을 위한 세가지 공동 실천사업을 제안한다.김대통령은 또 한·일간에 가동중인 단기자본 이동 모니터링 채널을 1차로 내년 상반기에 태..

  • 열린금고, 대주주 진승현씨 계열사에 377억 불법대출

    열린상호신용금고(서울)가 벤처 대주주인 진승현씨(27·MCI코리아 대표) 소유 계열사에 377억원을 불법대출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금감원은 진씨 등 이 금고 대주주와 전·현대표 등 모두 6명에 대해 관계당국에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불법대출된 자금의 흐름에 검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감원은 23일 열린금고가 지난 4월부터 이달 2일까지 MCI..

  • 부시 '수개표 중단" 소송-연방대법에...미대선 갈수록 확전양상

    미국 대통령 선거 실시 보름이 지나도록 선거 결과가 전혀 예측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가 연방 대법원에 수작업 재개표 중단 신청을 내는 등 민주.공화 양진영의 대권싸움이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부시 후보는 22일 오후(현지시간) 수작업에 의한 재개표 결과를 수용하라는 전날 플로리다주 대법원의 결정이 국민의 '동등한 보호'를 규정한..

  • 한전노조 "오늘 전면파업"

    -정부 비상대책 착수/ 대체인력 투입키로한국전력 민영화를 둘러싸고 노사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음에 따라 사상 초유의 한전 노조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3면 한전 노사 양측은 중앙노동위원회 중재로 서울 공덕동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노위 조정회의실에서 24일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어요. 이에따라 정부와 한전은 노조가..

  • 한전노조 "오늘 전면파업"

    한국전력공사노조가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계획에 반발해 24일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전력공급에 차질이 예상돼요.

    정부는 필수공익사업장인 한전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불법으로 단정하고 엄단할 방침이에요. 노조가 전면파업을 강행할 경우 해방후 최초의 전력산업 파업으로 기록돼요. 한전사태 처리방향은 공기업 구조조정과 노동계 동계투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 ‘열린금고’ 대주주 377억 불법대출

    서울의 동방금고에 이어 열린 금고에서도 수백억원대의 불법 출자자대출이 적발됐어요.

    특히 금융감독원은 서울의 동방 및 인천의 대신금고 사건에 연루됐던 장래찬 전국장 재임시절인 지난해 이미 한차례 열린금고의 불법대출 사실을 적발하고도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이 사건도 금감원 담당자들이 축소 또는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금융..

  • 열린금고 377억 불법대출

    -금감원 적발, 대주주 진승현씨 소유 MCI코리아에벤처기업인이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상호신용금고로부터 관계사를 통해 거액을 불법대출받은 사건이 다시 발생했어요.

    /관련기사 10면 금융감독원은 열린상호신용금고(서울)가 지난 4월부터 이달 2일까지 대주주인 MCI코리아의 관계사 등을 통해 3백77억원을 불법대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어요. MCI코리아..

  • 열린금고 1,015억 불법대출

    젊은 벤처실업가가 본인 소유의 상호신용금고를 '사금고(사금고)'로 악용해 모두 1,015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어요.

    금융감독원은 23일 열린상호신용금고(서울)가 지난 4월부터 지난 2일까지 대주주인 MCI코리아(대표 진승현ㆍ28)에 377억원을 불법 대출한 사실을 적발, 진씨와 금고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어요. ..

  • 개혁저해 불법파업 불용

    정부는 한국전력 노조의 파업 움직임을 비롯한 노동계의 동투(동투)와 관련,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공권력을 투입해 강력 대처해 나가기로 했어요.

    또 전력산업 구조개편 관련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정리했어요. 이한동(이한동)국무총리는 23일 오후 중앙청사에서 김정길(김정길)법무·최인기(최인기)행자·김호진(김호진)노동·신국환(신국환)산..

  • 김대통령 외환위기 아시아 공동대처 제의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4일 열리는 ‘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3개국과 아세안국가의 양자간 통화 스와프(SWAP)협정의 조기 체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외환위기 예방 실천 프로그램’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수행중인 이기호 경제수석이 전했어요. 통화스와프 협정이란 체결 당사국이 외환수급에 어려움..

  • 한전파업 ‘비상’…공기업개혁 위기

    한국전력노조가 한전 민영화에 반대해 24일부터 사상 초유의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해 ‘정전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파업시 퇴직자와 사무직 등 대체인력 9500여명을 즉각 투입하고 파업가담자를 강력 의법조처키로 하는 등 파업대책을 마련했다. 한전노조의 파업이 이뤄질 경우 이는 구조조정에 따른 노동계 동투의 신호탄으로 향후 공공부문 개혁에 난항이 예..

  • 한전파업 29일까지 유보

    한국전력노조가 24일 당초 전면파업에 돌입하려던 방침을 수정, 오는 29일까지 파업을 유보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정부의 한전 민영화, 분할매각 방침을 둘러싸고 극한까지 치닫던 노정대립은 일단 피하게 됐어요.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전력공사 노동쟁의 특별조정위원회에서 노사양측은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4시50분까지 14시간 50분동안 밤샘 마라톤 협의를..

  • 정부 "불법파업 단호 대처"

    정부는 23일 이한동(이한동) 국무총리 주재로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한국전력 노조의 파업에 국가기강 확립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키로 했어요.

    검찰과 경찰은 노조가 24일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경우 즉각 경찰력을 투입, 가담자 전원을 검거하고 발전소 변전소 등에 대한 점거나 업무방해, 폭력행위자는 전원 구속수사키로 했어요. taeheelee@hk.c..

  • 한전 노조 "오늘파업"

    한국전력 노조의 전면파업을 앞두고 24일 새벽까지 계속된 노사 협상이 절충점을 찾지 못해 사상 초유의 전력공급 차질 사태가 현실화할 위기에 처했어요.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임종률ㆍ임종률)는 23일 오후 2시40분부터 노ㆍ사 대표와 정부측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특별조정회의를 열어 '전력산업구조개편'을 둘러싼 이견 조율에 나섰으나 노조측의 장관 출석을 요구..

  • ‘외환위기 예방체제’ 제안-김대통령 ‘아세안+3’ 회의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4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중.일과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 양자간 통화 스와프(SWAP)협정 조기 체결 등을 골자로 하는 '외환위기 예방 실천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에요. 김대통령은 또 역외 국가간 환율과 경제안정을 위해 동남아 국가간의 단기자본 이동 모니터링 채널을 가동하고 아세안 국가 외환위기의 조기 경보체제 공동모..

  • 마이애미 수개표 중단

    미국 플로리다 주 대법원의 수작업 검표 결과를 포함하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개표위원회는 23일(이하 한국시각)수작업에 의한 검표 중단을 선언, 미 대선은 다시금 혼돈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개표위원회는 주 대법 판결직후 무효로 처리된 '보조개표(Dimpled ballots)'에 대한 수작업 검표를..

200114° 비 1.8mm
  • '진리스트 진위' 검찰 내사착수 -김재환씨·여의원 회동확인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3일 사건의 열쇠를 쥔 MCI코리아 전 회장 김재환(김재환)씨의 잠적으로 수사가 난관에 빠짐에 따라 다음주 중 민주당 김모 의원을 우선 소환, 금품수수 여부를 조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검찰 관계자는 "김재환씨가 제3자를 동석시킨 가운데 김의원을 만난 것은 확실하지만 문제는 돈 전달과 대가성을 입증..

  • 박정희 친필 '삼일문' 현판 철거/민족정기수호 단체 떼어낸뒤 소각 시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필로 쓴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 정문의 '삼일문' 현판이 '민족정기 수호'를 주장하는 단체 회원들에 의해 철거돼 불타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경찰에 회수되는 '수난'을 겪었어요. 민족정기소생회와 한국민족청년회 회원 2명은 23일 새벽 3시40분께 탑골공원 정문 앞에서 긴 나무 끝에 낫을 매달아 삼일문 현판을 떼어낸 뒤, 그 자리에 "박정..

  • 불법간판 대도시얼굴 구긴다

    24일 새벽 2시 서울 종로3가의 상가앞. 운전자와 행인들은 현기증을 느껴야 했어요.

    한 건물에 ××갈비, ○○○소주방, 요리 등 모두 13개의 세로간판이 건물 출입구와 기둥마다 다닥다닥 붙어있었기 때문. 이 건물 세로간판 9개가 최근 3개월 동안 급조됐어요. 서울 등 대도시 곳곳에서 최근 이같은 ‘변칙 광고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2002년 월드..

  • 크로스에어 3597편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24명에 희생자가 발생하고 9명이 생존한다.
  • 교원정년 연장 처리 이견 야당일부 ‘자유투표’ 요구

    교원정년 연장을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한나라당 미래연대 소속 의원들이 24일 교차투표(크로스보팅) 보장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 기간 중 통과시키겠다고 선언해 정치권에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이 개정안에는 당내 비주류는 물론 중진들과 민주당 일부 의원까지 서명에 가세해 여야 지도부의 반응과 법..

  • 조선 초기에 온실농사 지었다/600년전 농서 '산가요록' 공개

    오늘날 온실과 같은 시설의 설계방법이 담긴 1400년대 농사책이 빛을 보게 됐어요.

    여기에는 200여가지 조리법도 기록돼 있어 우리나라 농사책과 조리서 연구의 시기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여요. 사단법인 우리문화가꾸기회(이사장 김재은)는 23일 (한겨레)를 통해 조선시대 세종~세조 때까지 의관을 지낸 전순의가 편찬하고 최유준이 필사한 (산가요록)을 공개했..

  • 장쩌민, 월드컵개막식 참석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5월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키로 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4일 보도했어요.

    마이니치는 중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중국 정부는 현재 수뇌들의 내년 외교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데 내년이 한·중 국교 수립 10주년임을 감안,월드컵을 계기로 한 한국 방문을 ‘최우선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어요. 중국에서는 축구..

  • 연례행사 가뭄비상… 대책은 없나(중)/댐건설 절실한데 눈치만…

    가뭄, 홍수, 가뭄…. 1990년대 이후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어요.

    98년에는 최악의 물난리, 지난 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온 국민이 큰 고통을 겪기도 했어요. 수자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심각한 물부족현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요. 머지않아 물 부족에 따른 '물의 재앙'에 직면할 것이라는 얘기예요. 그런데도 정부는 수년째 '하늘..

  • 우리나라 인구2023년 5,068만 최고점 이를듯

    우리나라 인구는 2023년 5,068만명으로 최고점에 이를 것으로 보여요.

    이때쯤 평균수명은 81세 안팎으로 지금보다 5세가량 높아져요. 또 ‘남아(남아)선호’로 인해 2011년에는 결혼적령기 남성 5∼6명 가운데 1명은 제짝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요. 통계청은 23일 미래 국내 인구구조를 예측한 ‘장래(장래)인구추계’를 발표했어요. 이에 따르면 지난해..

  • "수지김 사건 남편 윤태식씨 국정원 14년간 관리했다"

    -국정원 직원 4명 곧 소환'수지 김 사건'이 남편인 윤태식씨의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사건 발생 초기(1987년)부터 알고 있었던 구(구) 안기부와 국정원이 이를 왜곡.은폐하기 위해 윤씨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또 국정원은 자체 감사 결과 지난해 경찰의 '수지 김 사건' 수사 중단은 엄익준(엄익준) 당시 2차장이 주도한 것으로 잠..

  • 인구 2024년부터 감소세 -5천68만명 정점뒤 여가 남보다 많아져

    우리나라 인구는 2013년 5천만명을 돌파, 2023년 5천68만명으로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지난해 101.4인 인구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출생 성비가 점차 안정되고 평균수명이 긴 여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2024년부터 99.9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요.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 결과'를..

  • '수지김 사건' 수사중단 압력 국정원간부 내주 소환

    서울지검 외사부(박영렬ㆍ박영렬 부장검사)는 23일 지난해 경찰의‘수지 김’ 살해사건 내사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국가정보원이 수사 의뢰한 대공수사국 간부 4명에 대해 내주 초 소환, 외압경위와 배경에 대해 본격 수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날 김승일 당시대공수사국장과 수사1단장, 수사3과장, 사무관 등 4명의 인적사항과 이들의 진술조서 등 자체 감찰기록..

  • 저작권협등 저술·출판중단 선언

    법문사,박영사,다산출판 등 국내 전문·학술출판사 500여곳은 23일 대학가를 중심으로 범람하고 있는 불법 복사·복제행위에 대해 정부가 획기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학술도서의 저술 및 출판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어요.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회장 김정흠)와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나춘호) 등 5개 단체 대표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

  • 북-일 `국교협상` 내년초 재개

    지난 1년여동안 중단돼 온 북한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협상이 빠르면 내년초 재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소식에 정통한 베이징(북경)의 외교 소식통들이 24일 밝혔어요. 소식통들은 이달 초 양측의 과장급 실무진들이 1년여만에 베이징에서 비밀 접촉을 가진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양측 모두 이번 접촉에서 일본의 식민지배 배상, 대북 식량..

  • '올 2.5% 성장' / KDI 전망치 상향조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2%에서 2.5%로 올려잡았어요.

    개발연구원은 23일 언론사 논설위원 초청 정책세미나에서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 하반기 2% 안팎의 성장으로 연간 2.5%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연구원은 지난 10월25일 3분기 경제전망을 내놓으면서 올해 연간..

  • 학부모-전교조 '정년연장'반발/한나라 당사서 무기한 농성

    교원정년을 62세에서 63세로 연장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어요.

    더욱이 민주당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거론했고,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국회통과를 다짐해 교원정년 연장에 대한 국회통과 여부가 주목돼요. 전교조와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등 40여개 교육관련 단체의 연대기구인 '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사학 척결을 위한..

  • “김포매립지 절반 용도변경”

    김포매립지 절반이 농지에서 관광·물류단지로 용도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는 지난 5월 정부가 새만금간척사업을 강행키로 결정하면서 대규모 농지확보 필요성을 내세운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24일 진념(진임)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 간담회를 갖고 487만평 규모의 김포매립지 중 절반 정도를 용..

  • 전자레인지등 12개품목 ‘절전형’ 인증대상 포함… 에너지절약 추진위

    정부는 올해 중 전기 냉·온수기와 전자레인지 등 12개 제품을 절전형 기기 인증 대상 품목에 포함시켜 소비자들이 저에너지 소비형 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부는 24일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위원장 이한동 총리) 회의를 열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정·상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를 안정화시키고 국제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규제 압력에 대처하기 위..

  • "햇볕정책 일관되게 무리하게는 않을것" 김대통령 언급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3일 "야당도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면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지역 인사들과의 오찬에서 "내년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 그리고 양대 선거 등 국가의 막중한 일을 위해 국정에 전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특히 "대북정책은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다하겠다고 생각..

  • `한일 역사공동연구기구' 내년1월 출범

    한-일 두 나라는 김대중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일 역사공동연구기구'를 이르면 내년 1월 초 출범시키기로 한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정부 당국자는 "지난 21일 도쿄에서 열린 양국 아주국장회의에서 기구 출범을 가급적 앞당기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기구의 명칭, 활동방향 등 구체적인 기구 구성 방안에..

20028.3°
  • [해외축구]안정환 시즌 3호골…J리그 2경기 연속 골행진

    ‘반지의 제왕’ 안정환(26·시미즈S펄스)이 일본 프로무대에서 3호 골을 터뜨렸이에요. 안정환은 24일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일본 J리그 경기에 90분간 풀타임 출장, 전반 33분 그림 같은 슈팅으로 골을 뽑아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어요. 안정환은 이로써 16일 FC도쿄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는 등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며 시즌 3..

  • [동아일보를 읽고]김영지/연예인 중복출연 오락프로 짜증

    11월18일자 C5면 ‘방송사 가을개편 기존 프로 재탕 삼탕’을 읽고 써요.

    개편된 오락프로그램들은 기존 프로그램을 형식만 약간 바꾼 것이어서 ‘그 밥에 그 나물’인 듯한 느낌이 강하예요. 더 큰 문제는 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MC들이에요. 몇몇 입담 좋은 개그맨들이 중복 출연하는 탓에 프로그램이 전혀 차별화되지 않고 있어요. 방송사에서 시청률을 위해 거액..

  • 국가인권위 25일 출범 1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김창국)가 25일로 출범 1주년을 맞았어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부패방지위원회와 함께 현 정부 들어 개혁과 인권보호 차원에서 출범한 인권위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인권수호의 보루’를 자임해 왔어요. 지난 1년간 국가정보원이 주도해 추진했던 테러방지법 제정을 막아내고 정신병력자에 대한 운전면허 수시적성 검사를 중단하..

  • [경제]공자금투입 6개증권사 통제시스템 특별 점검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했거나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증권 등 6개 증권사의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달 말부터 실시돼요.

    금융감독원은 24일 “이미 금융사고가 일어났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결과가 우려되는 공적자금 투입 6개 증권사를 상대로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내부통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점검 대상은..

  • [횡설수설]박인제/참고인은 자백하라

    자백이 증거의 왕이었던 시절에 고문은 하나의 법적 제도였어요.

    조선왕조의 법률상 고문은 신장(신장)으로 때리는 것이에요. 신장은 길이 3자 3치로 손잡이쪽은 길이 1자 3치, 지름 7푼, 때리는 쪽은 길이 2자, 너비 8푼, 두께 2푼으로 버드나무로 만들어요. 한번에 30회까지만 반드시 편편한 쪽으로 무릎아래를 때리되 정강이뼈를 때려서는 안되며 3일 이내에는..

  • [해외축구]히딩크 웃고 송종국 울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웃고, 설기현과 송종국은 울고….” 24일 열린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은 RBC 로센달을 3-0으로 누르고 9승3무1패(승점 30)를 기록, 아약스 암스테르담(승점 33)에 이어 2위를 달렸이에요. 반면 송종국(페예노르트)은 RKC 발베이크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90분을 뛰며 자신..

  • [스포츠 종합]한국 여자하키 중국과 무승부

    한국이 제10회 세계여자월드컵하키대회에서 세계 최강 중국과 비겼이에요. 한국은 24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예선 A조 첫 경기에서 한국인 출신 김창백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우승팀 중국과 전후반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26일 독일과 예선 2차전을 치르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강에 진입해 내년 챔피언스트로피대회 출전권을 따내는 것을..

  • 파리 '살롱도톤느' 초대작 낸 오승윤화백

    광주 출신인 오승윤(오승윤·63·사진) 화백이 프랑스 파리 에스파스 오튀이에 화랑에서 22일 개막된 ‘살롱 도톤’ 가을 정기전시회에 국내작가로는 처음으로 초대작 ‘금강산’을 출품했어요. 이 전시회는 ‘르 살롱’과 함께 파리에서 열리는 양대 전시행사의 하나. 오 화백의 이번 출품은 지난해 11월 한국인 작가로는 처음으로 이 단체 위원으로 선임된 데 따른 것..

  • [대표팀]히딩크 “이천수 오라”

    “이천수도 와라.”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이 이천수(21·울산 현대·사진)를 영입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어요. 히딩크 감독은 23일 아인트호벤 홈페이지(www.psv.nl)를 통해 “이천수 영입에도 관심이 많다”며 “그가 곧 아인트호벤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히딩크 감독은 한국-브라질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를 관람..

  • 현대4000억 대출 산은법위반 조사

    산업은행이 2000년 6월 현대상선에 4000억원을 대출한 것이 ‘동일인 여신한도’ 규정을 위반한 것인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어요.

    당시 현대그룹 계열사에 대한 산업은행의 여신이 법정한도를 초과한 상태여서 단계적으로 여신을 줄여야 하는데도 추가로 4000억원을 빌려줬기 때문이에요. 감사원은 최근 끝낸 산은 특별감사에서 이런 사실을 밝혀내고..

  • 위험 1등급 바이러스 ‘윈에바’이메일 확산

    위험도 1등급의 웜바이러스 ‘윈에바’가 퍼지고 있어 컴퓨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돼요.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02 AVAR(아시아안티바이러스협회) 국제 콘퍼런스를 사칭한 국내 웜바이러스 윈에바가 e메일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요. 이 웜바이러스가 포함된 e메일의 제목은 ‘N’4ucast’ 또는 ‘AV..

  • [부산/경남]창원대 이수오총장 시집 ‘세한행’ 펴내

    과학도이면서 ‘총장 시인’으로 알려진 경남 창원대 이수오(이수오·55·사진) 총장이 ‘세한행(세한행)’ 이라는 네 번째 시집을 냈어요.

    지난해 11월 시집 ‘한내실 이야기’를 낸 뒤 1년 만에 다시 펴낸 시집 ‘세한행’에는 현실에서 느끼는 절망이나 환멸을 자연을 통해 극복해 보려는 의지가 흠씬 배어있어요. 시집에는 제1부 ‘꽃진 자리에서’부터 제5부 ‘..

  • [강원]고성 바다속 어망 제거‘골치’

    ‘깊은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는 그물을 어떻게 건져낼 것인가.’ 강원 고성군은 최근 자체적으로 고성 연안 앞바다 밑을 조사한 결과, 고성군 대진 동방 3∼4마일 해역에서 1000t 이상되는 많은 양의 침체어망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어요. 특히 이 지역은 대구를 잡는 조업구역으로 침체어망을 방치할 경우, 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들이 입는 손해가 극심..

  • [광화문에서]정동우/'위원회' 들이 이상한 이유

    색맹(색맹)은 어떤 색깔을 전혀 구별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해요.

    가령 녹색 색맹은 녹색을 전혀 인식하지 못해요. 그런데 색맹이 있는 사람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면 문제는 심각해져요. 자신의 눈에 특정 색이 안 보인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버리기 때문이에요. 바로 눈의 색맹이 사고(사고)의 색맹으로 이어지는 경우예요. 군사정..

  • [레포츠/승마]김홍철 중장애물 비월 우승

    김홍철(한국마사회)이 제39회 회장배전국승마대회 중장애물 비월 천마 일반부에서 우승했어요.

    김홍철은 24일 대전광역시승마협회 승마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재경기끝에 무감점으로 37초F에 코스를 돌아 역시 무감점인 전상용(38초63·강원도승마협회)을 시간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어요. 중장애물 비월 천마 학생부에서는 김균섭(경원대)이, 대장애물 비월 준마에서는..

  • 미, 북한-파키스탄 핵거래 알고도 문제 안삼아

    미국은 북한이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아 농축우라늄을 이용한 핵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9·11테러의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과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추적하는 데 필요한 파키스탄의 도움을 얻기 위해서 이를 공개적으로 문제삼지 않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 NYT, “93년 부토 방북후 군사교류..

  • [부산국제영화제]박찬옥감독 ‘질투는…’…최우수 신인작가상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3일 부산시민회관에서 국내외 영화인과 정계 문화계 인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아시아신인작가상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폐막됐어요. 최우수 아시아신인작가상은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과 인도의 카날라 사스트리 감독의 데뷔작 ‘의례…열정’이 공동 수상했어요. 57개국에서 226편의 영화가 초청된 이번 부산국..

  • 부시 “러시아경제 지원할게 이라크전 지지해다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1991년 걸프전 직전 자신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돈으로 러시아의 대(대)이라크전 지지를 이끌어내려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2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러시아 외교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양국이 이라크전 이후에도 유가를 러시아 경제에 영향이 없는 배럴당 21달러 수준으로..

  • 아마존닷컴 화려한 부활…‘연말마다 불황’ 악몽 탈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점 ‘아마존닷컴’(www.amazon.com)이 지난해까지의 부진을 딛고 올해 급격한 판매 호조로 미국 업계에서 ‘최대의 성공사례’로 떠오르고 있어요. 월스트리트저널은 22일 온라인 서점에서 출발한 아마존이 지난 수년간 연말만 되면 생사 여부가 관심이 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아무도 그 같은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정도..

  • [경제]바른전자 등 3개사 코스닥 공모주 청약

    이번 주에는 바른전자 능률영어사 폴리플러스 등 3개 회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바른전자는 플래시 메모리 등을 이용한 스마트카드 모듈과 스마트미디어(반도체 저장장치) 등을 만드는 반도체 부품회사. 능률영어사는 중고교 영어교재를 만드는 회사로 리딩튜터, 능률Vocabulary 등이 베스트 셀러. 최근 성인 대상 영어교재 시장에도..

20039.3°
  • 그루지야 야당 정권장악 선언

    지난 2일 총선 이후 연일 반정부 시위를 벌여온 그루지야 야당과 시위대가 22일 저녁 국회의사당에 진입,연설 중이던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을 몰아내고 니노 부르자나제 전 국회의장을 대통령 권한대행에 임명하며 정권을 장악했다고 선언했어요. 대통령은 관저 부근 영빈관으로 피신한 뒤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이번 사태를 쿠데타로 규정하고 국가비상사..

  • 셰바르드나제 대통령 사임 / 그루지야 야당 의사당·대통령 관저 점거

    그루지야 야당과 반정부 시위대가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관저를 점거한 이튿날인 23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75) 대통령이 사임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어요. 이로써 20일 남짓 숨가쁘게 진행돼 온 그루지야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어요. ▶관련기사 11면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의 이고리 이바노프 외무장관이 중재한 야당..

  • 개성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고중 현대아산 부사장

    개성공단의 관리·운영 책임자인 개성공업지구 관리기관 초대 이사장에 김고중(63·사진) 현대아산 특별보좌역(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23일 확인됐어요.

    김 특보가 후속 절차를 밟아 정식 임명될 경우 남쪽 인사로선 처음으로 북쪽의 행정기관 책임자를 맡게 돼요. 현대아산 관계자는 이날 “지난 10~15일 김윤규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임원들이 방북해 이 문제를..

  • 삼성전기 전격 압수수색 - 부당내부거래·비자금 정치권전달 혐의포착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삼성그룹이 부당 내부거래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이중 일부를 정치권에 전달한 혐의를 잡고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기 본사에 대해 24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어요. 삼성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검찰 수사관 등 9명이 들이닥쳤다”고 말했어요. 검찰은 또 이학수 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장,..

  • 그루지야 야당 “셰바르드나제 하야”

    |모스크바 트빌리시 빌뉴스 외신|흑해 연안의 그루지야에서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22일 국회의사당 장악하고 야당은 정권 장악을 공식 선언했어요. ▶관련기사 8면 시위대는 22일 밤 의사당 장악에 이어 경찰의 저지를 뚫고 대통령 관저 건물에도 진입했으며 야당과 반정부 시위대는 야당인 민주당 당수이자 총선 전 국회의장..

  • 수능 복수정답 인정될듯 언어영역 17번 문제… 대입사상 처음

    지난 5일 치러진 올해 수능시험에서 복수 정답 시비가 일었던 언어영역 17번 문제의 정답이 두 개로 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국어 관련 전문학회 학자 7명을 대상으로 해당 문제 정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3명은 '확실히 3번' 2명은 '3번과 5번 복수정답' 1명은 '3번이 정답이나 5번도 아니라고 하기 어렵..

  • 셰바르드나제 전격 사임/ 그루지야 야당 여당수 부르자나제 대통령직 대행

    총선부정과 극심한 경제난, 부정부패 등으로 야당과 반정부 시위대의 퇴진 압력에 시달려온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75) 그루지야 대통령이 23일 전격 사임했어요.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지난 2일 자신에 대한 신임투표 의미로 실시된 총선 부정시비로 지난 몇주동안 반정부 시위대로부터 사임압력을 받아왔어요.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앞서 이날 수도 트빌리시 외곽 대통령..

  • LG 카드 협상 진통…오늘중 타결될 듯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LG카드의 현금서비스가 23일 3일째 전면 중단된 가운데 LG카드에 대한 2조원의 금융권 자금 지원 조건을 놓고 LG그룹과 채권단의 막판 협상이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LG그룹에 대한 금융권의 자금 지원이 개시돼 LG카드의 부도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요. LG카드 채권단 관계자는 “LG그룹측이 이날 오후..

  • LG카드 사태 극적 타결,8개은행 신규자금 2조.채권 만기연장 동의

    LG카드 채권단이 LG카드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데 동의함에 따라 LG카드가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전망이에요. 이에 따라 LG카드 부도에 따른 '금융대란'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21일 이후 3일째 중단됐던 현금서비스도 24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예상돼요. 그러나 금융감독당국이 채권은행들에 LG그룹이 지난 21일 채권단에 제출한 확약서를 바탕..

  • LG카드 부도위기 몰려 채권단-LG "구회장 연대보증" 협상 결렬

    유동성 위기를 겪던 LG카드에 대해 채권단이 23일 2조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키로 전격 합의, LG카드 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됐어요.

    이에 따라 LG카드는 부도위기에서 벗어나는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예금잔고 부족으로 중단됐던 현금서비스를 24일부터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A5면우리, 국민, 산업, 농협, 기업, 하나, 신한..

  • 수능 언어 17번 복수정답 검토

    오답 시비가 일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17번 문제(〈한겨레〉 13일치 2면)와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③미궁의 문’ 이외에 ‘⑤실’도 정답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복수정답을 인정한다면 이는 1994년 수능이 도입된 이래 처음이며 재채점, 점수 변동, 책임 시비 등 큰 파문이 예상돼요. 평가원 관계자는 23일 “..

  • 썬앤문회장 출금.계좌추적,주요 재벌총수.핵심임원들 본격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3일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의 비리연루 의혹이 제기된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조치하고 관련계좌를 추적중이라고 밝혔어요.

    한나라당은 최근 이전실장이 문회장으로부터 감세청탁과 함께 95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어요.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이달초 썬앤문그룹 문회장과 관련된..

  • 썬앤문 회장 출금/대선자금·측근비리 수사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23일 불법 대선자금 사건과 관련,구본무 LG 회장과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장 등이 이번주중 출두하도록 소환 통보키로 했어요.

    또 ‘썬앤문’ 회장 등 임직원 3명의 출국을 금지하고 계좌추적에 나서는 등 ‘썬앤문 비리’에 대한 전면 수사에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4면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번주는 기업인에 대한 수사 비중..

  • LG카드 정상화 타결

    LG그룹과 채권단이 23일 밤 구본무 회장의 개인 빚보증 없이도 LG카드에 24일부터 2조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LG카드는 부도위기에서 벗어나게 됐고,지난 21일부터 중단됐던 현금서비스도 재개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19면 우리은행 이종휘 부행장과 이순우 기업금융단장은 이날 밤 10시40분쯤 브리핑을 통해 “우리·국민·산..

  • 엘지카드 2조 지원 결정 /채권단 동의 부도위기 넘겨…현금서비스 오늘 재개될듯

    ‘제2의 카드 대란’으로 이어질 뻔했던 엘지카드 유동성 위기 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됐어요.

    이에 따라 부도 직전까지 몰렸던 엘지카드는 위기를 벗어났고, 지난 21일부터 3일 동안 중단됐던 엘지카드의 현금서비스도 24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23면 우리·국민·산업·농협·기업·하나·신한·조흥 등 8개 채권은행으로 구성된 채권단은 엘지그룹이 지..

  • 연탄 동네 ‘도시속 섬’/ 세대주 나이 63세·가구당 월수입 48만원

    무게 3.6㎏,발열량 460㎉의 원통형 화석연료.도시가스와 아파트형 주거문화가 보편화된 현실에서 연탄의 몰락은 필연이에요. 하지만 2003년 11월 현재 서울 시민의 0.15%는 여전히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정보화시대의 첨단도시 서울에서 산업화시대의 석탄연료에 의지해 겨울을 나야 하는 그들은 누구인가.대한매일은 연탄사용가구가 밀집한 ‘연탄 섬’..

  • 김추기경 인터뷰 "이라크 평화위한 파병을"...자위병력도 함께 가야

    김수환 추기경(사진)은 한국군 이라크 파병과 관련, "이라크 문제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평화와 직결된 문제"라며 "(전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파병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인터뷰 2면김추기경은 "다만 (외부공격이 있을 때) 봉사단을 지킬 수 있는 병력이 자위수단으로 함께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어요. 김추기경..

  • ″특검법 노 거부하면 재의않고 전면투쟁″ 한나라 최병렬 대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비리 의혹사건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회에서 재의하지 않고 대통령과의 전면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어요. 최 대표가 당초의 재의결 방침을 바꿔 전면투쟁을 선언함에 따라 정국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어요. 최 대표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 국회를 거부하면 국회는 대통령을 거부할 수..

  • 최병렬 “특검 거부땐 전면투쟁” 청와대 “법질서 먼저 준수해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과 관련,“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재의(재의)하지 않고 대정부 전면투쟁에 나서겠어요.

    ”고 밝혔어요.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청와대측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정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특히 한나라당은 의원직 총사퇴까지 검토하고 있어 자칫 국회가 전면 마비되는 사태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 ‘반윤리’ 한국영화 막간다…근친상간도 버젓이…사회가치관 붕괴 위기

    한국 영화가 올 상반기 일시적으로 점유율 50%를 돌파하는 등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근친상간 등 반 사회적 내용을 담은 영화가 여과없이 상영돼 충격을 주고 있어요. 또 이를 규제해야 할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도 이같은 영화에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아 문제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어요. 이같은 반 윤리적 소재의 대표적인 영화가 20일 전국에서 개봉된 ‘올드..

200414.2°
  • '20대 야구재벌' 대박 꿈 이뤘다 - 심정수 60억.박진만 39억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인 심정수(29.사진 왼쪽)가 고교를 졸업한 지 불과 10년 만에 대박 꿈을 이뤄냈어요.

    |관련기사 26면현대의 거포였던 심정수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4년간 총액 최대 60억원에 계약을 맺었어요. 계약금 20억원, 연봉 7억5천만원에다 플러스, 마이너스 옵션 각각 10억원이 구체적인 내역이에요. 계약금과 연봉은 모두 한국프로야구..

  • 첫눈 온다 - 서울.수도권 내일밤 올들어가장 추울듯

    25일 밤 서울과 수도권에 올겨울들어 첫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요.

    기상청은 24일 "25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다매우 찬 공기가 상공에서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26일 새벽에 눈으로 변할것"이라고 내다봤어요. 25일 밤과 26일 아침에 걸쳐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서울 등중부와 전북지방.울릉도...

  • 알립니다/ 제 37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 김경욱작 ‘장국영이 죽었다고?’

    한국일보사가 제정하고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는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경욱(33·울산대 교수)씨가 뽑혔습니예요. 수상작은 단편 ‘장국영이 죽었다고?’입니예요. 수상작은 인터넷 채팅 도중 홍콩스타 장국영의 투신자살을 알게 된 주인공이 그를 추억하며 자기도 모르는 새에 그와 관련된 플래시몹(불특정다수가 사이버 공간에서 약속을 정하 고 오프라인..

  • 광주서 대리시험도 적발…경찰수사 전국확대

    휴대전화를 이용한 조직적인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 사건에 이어 광주에서 대리시험 사례까지 적발됐어요.

    이 같은 상황에서 휴대전화 수능 부정 관련자가 141명이라는 경찰 발표와 달리 230∼240명이 가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상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어요. 특히 경남과 인천,창원에서도 휴대전화 수능 부정 사건이 적발되는 등 수능 부정행위 파문이 확산되..

  • 수능전 장학사들이 요주의 학생들 대상 ‘커닝’가능성 조사했었다

    광주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휴대폰 부정행위 가능성을 미리 파악, 시내 각 학교의 진학부장을 불러 주의를 촉구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시교육청은 이같이 부정행위 우려가 높은 상황인데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경찰의 수사협조 요청을 거부,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요. A3·8면 23일 광주시내 고교..

  • 국산 독감백신 '방부제' 들었다 - 수은계 화합물 '치메로살' 함유

    우리 정부도 이같은 위험성을 인식, 1999년과 2000년 백신 제조에 사용을 자제토록 했으나 이후 '인체위해성 검증이 안됐다'는 등의 이유로 다시 허용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2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치메로살이 함유된 독감 백신은 83년 이후 매년 4백만∼5백만명씩 맞아 지금까지 모두 1억명 가까이 접종한 것으로 추산돼요. 올해는 지난 11월 현재..

  • 군장성 '육본수색'반발 조짐 / 청.국방부-군수뇌부 갈등으로 비화 될수도

    육군 장성 진급비리 의혹을 제기한 괴문서 살포사건과 관련, 군 검찰이 창군이래 처음으로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벌인데 대해 군 내부에서 반발조짐이 일고 있어요. 이에따라 이번 사건이 조기에 정리되지 않을 경우 청와대와 국방부 및 군 수뇌부간 갈등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귀추가 주목돼요. 국방부 및 육군의 일부 장성들은 이번 압..

  • 소비재 수입물량 6년만에 첫 감소 - 3분기 환란이후 최악...내수 "꽁꽁"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원·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해 수입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재 수입물량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요.

    지난 3·4분기(7~9월)중 소비재 수입물량이 6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할 만큼 내수 위축이 심각한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4분기 소비재 수입물량지수는 138.7(2000년=10..

  • `수능부정` 학부모 수사 - 교육부, 광주교육청-고교 현장조사

    경찰이 휴대전화 수능시험 부정사건과 관련, 24일부터 수험생 학부모들에 대한 전면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사실상의 ‘재수사’에 돌입했어요.

    특히 교육인적자원부도 이날부터 광주시 교육청과 해당 고교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서면서 수능 부정행위 파문은 계속 확산되고 있어요. 경찰은 당초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학부모는 연관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던 만큼, 재수사 과정..

  • '수능 부정' 전면 재수사, 경찰 "가담 10개고 230여명" 진술 확보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시험 부정행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면 재수사에 나섰이에요.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23일 "이른바 '대물림' 부정행위, 가담자 230∼240여명설, 학부모 개입설, 대리시험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모든 의혹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8.9면 이 관계자는 "최기문 경찰청장의 뜻도 그러하며..

  • 자이툰 후발 700명 오늘 출국/각의,파병연장안 의결

    이라크에 파병될 자이툰부대 후발대 700여명이 24일 쿠웨이트로 출국해요.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자이툰부대 후발대인 제11 민사여단 700여명이 2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 쿠웨이트로 떠난다”고 23일 밝혔어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인 아르빌에 파병돼 민사작전을 준비중인 2900여명에 이들이 합류하면 자이툰부대는 당초 파병 목표인 36..

  • 우루과이라운드 10년-우리농촌은/ 화정리 사람들 <중> 땅은 정직하다지만

    논산시 채운면 화정리는 ‘채운묵’으로 유명한 묵마을이었어요.

    주변에 깊은 산도 없고 상수리나무도 많지 않은데, 언제부턴가 마을 사람들은 묵을 만들어 강경 장터에 내다 팔았어요. 40년 전 이 마을로 시집온 송윤규(68)씨는 “묵 팔아서 애들 가르치고 보릿고개도 넘겼으니 ‘장학금 묵’이쥬”라고 해요. 가마솥 하나 끓여야 몇십원 벌까 말까 했지만, 다섯 남매..

  • 대리시험 의뢰자 단독인터뷰…″620만원주고 친한 대학생에게 부탁″

    광주 대리시험 사건의 의뢰자 J양(19)은 23일 "삼수를 하는데 성적이 너무 안 올라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대학생 언니에게 620만원을 주고 부탁했다"며 "부모님 몰래 혼자 했다"고 말했어요. J양은 경찰 출두 직전 광주시내 자택에서 어머니가 동석한 가운데 본보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대리시험을 쳐준 언니는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돈이 필요했다"고..

  • 제3회 송건호 언론상 '민언련'

    한겨레신문사와 청암언론문화재단은 ‘제3회 송건호언론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을 뽑았습니예요. 송건호언론상은 한겨레신문사 초대 사장으로 언론 외길 40년을 언론자유와 진실보도를 위해 바쳤던 고 송건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제정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을 제3회 수상자로 선정했습니예요. 1984년 ‘..

  • '장성진급 비리' 육본 압수수색, 군검찰 '괴문서 파문' 전격 수사

    군검찰이 지난달 15일 단행된 육군 장성 진급인사에서 대규모 비리가 있었다는 내용의 괴문서가 살포된 것과 관련해 육군본부 인사관련 부처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 파문이 일고 있어요. 육군본부에 대한 군검찰의 압수수색은 창군 이래 처음이에요. 특히 이번 압수수색은 청와대가 육군 인사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주말 국방부에 강도 높은 조사를 지시한 데 이어..

  • 군검찰, 육본 인사부 압수수색

    군 장성 진급비리 의혹과 관련해 군검찰이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등을 압수수색해 파문이 일고 있어요.

    국방부 검찰단은 22일 오후 군사법원으로부터 육군본부 인사 관련 부서 및 실무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진급 관련 서류를 압수했어요. 군 관계자는 23일 “군 검찰단은 22일 국방부 레스텔 지하 주차장 괴문서 발견 이전에 청와대의 지시로 지난 18일 수사진..

  • 육본 인사부 전격 압수수색/ 군검찰, 장성진급 비리 투서관련 창군이래 처음

    육군 장성진급 인사비리 괴문서와 관련, 군 검찰이 육군본부 인사부서를 압수수색해 장성 인사비리 파문이 확대되고 있어요.

    A9면국방부 관계자는 23일 "국방부 검찰단이 22일 오후 군사법원으로부터 육군본부 인사관련 부서 및 실무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충남 계룡대에서 진급관련 서류를 압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군 검찰과 국방부 합..

  • 육본 압수수색…진급비리 문건 관련

    군 수사 당국이 육군 장성 진급인사 비리 의혹 문건 살포 사건과 관련,창군 이후 처음으로 육군본부 인사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어요.

    군 관계자는 23일 “국방부 검찰단이 22일 군사법원으로부터 육군본부 인사 관련 부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진을 충남 계룡대로 보내 진급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어요. 이와는..

  • "북 핵 포기땐 부시 안전보장 이행 약속”/노대통령 북 성의있게 대화 응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23일(한국시간) 북한 핵 문제와 관련, “북한이 좀더 신뢰를 갖고 성의있게 대화에 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남미 순방을 마치고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한 노 대통령은 귀국길에 앞서 이날 오전 숙소인 카할라 만다린 호텔에서 개최된 하와이 동포간담회 연설을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국제사회가 껴안을 것이고, 안전보장 약속은 반..

  • 육군본부 압수수색/군검찰,장성진급 인사비리 괴문서 관련

    군 검찰이 군장성 진급 인사비리 의혹과 관련, 창군 이래 처음으로 육군본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파문이 일고 있어요.

    국방부 검찰단은 군사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22일과 23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인사관리처와 인사관리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장성 진급 관련서류를 압수했어요. 군 검찰은 또 육본 인사관리 담당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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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1975 → 2026
-10°-5°0°5°10°1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2.3°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2.5°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