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23일

11월 23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76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23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23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23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8.8°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9년으로 15.5°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3년 -0.8°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07년으로 하루에만 13.5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6번이니 절반이 넘죠. 학교 이야기도 12번, 야구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3년(102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0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7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5.5°1999년가장 더웠던 11월 23일
13.5mm2007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8.8°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2건2003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바람만바람만김종국마지막 인사BIGBANG (빅뱅)총맞은 것처럼백지영Please Don't GoCL별처럼태연 (TAEYEON)눈물이 많아서수지 (Suzy)되돌리다이승기그리워해요2NE1시간아 천천히이진아소녀오혁꽃길 (Prod. By ZICO)김세정피카부 (Peek-A-Boo)Red Velvet (레드벨벳)SOLO제니 (JENNIE)Blueming아이유(IU)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미란이 (MIRANI)리무진 (Feat. MINO) (Prod. GRAY)BE'O (비오)사건의 지평선윤하(Younha/ユンナ)Perfect NightLE SSERAFIM (르세라핌)APT.로제(ROSÉ)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올드보이나비효과광식이 동생 광태해바라기세븐 데이즈미인도2012초능력자완득이돈 크라이 마미친구 2인터스텔라내부자들신비한 동물사전꾼보헤미안 랩소디겨울왕국 2도굴장르만 로맨스올빼미서울의 봄위키드위키드: 포 굿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8.3%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4%주말연속극(내사랑금지옥엽)23.6%특별기획(선덕여왕)34.8%SBS대하드라마(자이언트)29.1%SBS대기획(뿌리깊은나무)20.1%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3.1%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29.2%주말연속극(가족끼리왜이래)35.4%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0.1%일일연속극(별난가족)25.7%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6.8%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8.6%주말드라마(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23.2%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8.9%일일드라마(빨강구두)17.2%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6.6%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1%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5.6%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6.8%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문화

연재소설 속 사랑의 냉정한 이별

1975년 신문에 연재되던 소설 '황홀한 시간' 20회에서는 해미가 상현에게 방을 나가달라며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외치는 장면이 그려졌어요.

자존심이 상한 상현이 방을 뛰쳐나가고, 그 뒷모습을 보지 않으려 해미는 눈을 감았죠. 스스로도 잔인하다고 느끼면서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해미의 사정이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매일 조금씩 이어지는 이런 연애소설은 그 시절 독자들이 하루의 낙으로 챙겨 읽던 대표적인 콘텐츠였어요.

1976스포츠

세계선수권 앞두고 탁구 대표팀 강훈

1976년, 대한탁구협회는 이듬해 영국 버밍엄에서 열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해 이기원 선수 등 10명으로 대표팀 훈련단을 꾸리고, 대전에서 37일간 강화훈련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단장에는 최원석 협회장, 감독에는 박성인씨가 선임됐죠. 국제대회를 앞두고 몇 달씩 합숙훈련을 하는 건 그 시절 국가대표팀의 일반적인 준비 방식이었고, 이런 장기 강훈은 실제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1977문화

사랑은 낭비라던 마오의 애정관

1977년, 프랑스 출판사가 펴낸 '공산중국의 성생활'이라는 책이 소개됐어요.

마오쩌둥이 사랑을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정신병이라고 했던 발언이 중국 정권 수립 이후 사회 윤리의 기초가 됐고, 이 애정관을 바탕으로 8억 중국인에게 엄격한 금욕이 강요됐다는 분석이었죠. 이념이 사생활 깊숙한 영역까지 통제하던 냉전기 사회주의 체제의 단면을 보여주는 책으로, 서방에서는 중국 사회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자료로 소개됐어요.

1979스포츠

일본 꺾은 패기와 기량의 승리

1979년, 어떤 종목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둔 뒤 정진규 감독이 소감을 밝힌 기사예요.

정 감독은 이 승리의 영광을 국민과 자유중국(대만)에 사는 동포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선수들이 일본에 질 수 없다는 강한 의지와 실력으로 승부를 뒤집었다고 말했죠. 특히 이경희·이상옥 선수와 골키퍼 정순복 선수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어요. 일본과의 대결마다 유독 절실했던 그 시절 한국 스포츠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기사예요.

1981문화

조각가 김수현, 첫 개인전 열다

1981년, 조각가 김수현씨의 첫 개인전이 서울 선화랑에서 열렸어요.

신인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여는 첫 개인전은 그동안 갈고닦은 작품 세계를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작가 본인은 물론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각별한 의미가 있었죠. 화랑 중심으로 미술 시장이 형성돼 있던 시절, 이런 소규모 개인전 소식도 신문 문화면에 꾸준히 실리며 신진 작가들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했어요.

1984경제

국제노동기구 가입, 서두르지 않는다

1984년,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가입 문제와 관련해 언젠가는 가입한다는 원칙은 유지하되, 서둘러 가입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외무부와 노동부 등 관계 부처 연석회의에서 결정된 입장이었죠. ILO 가입이 국제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국내 노동 관련 법과 제도를 국제 기준에 맞추는 과정에서 부담이 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신중론의 배경이었어요. 한국은 이후 1991년에야 실제로 ILO에 가입하게 돼요.

1986문화

겨울 오는 새, 여름 가는 새 뒤섞인 한강

1986년 소설 절기를 맞아, 시베리아에서 겨울을 나러 날아온 청둥오리 떼와 더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날 채비를 하는 왜가리들이 한강에서 함께 목격됐어요.

여의도 앞 한강에서 담긴 이 풍경은 계절이 바뀌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사진 기사였죠. 겨울 철새와 여름 철새가 잠시 한 공간에서 스쳐 지나가는 모습은,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의 순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던 그 시절 한강의 정취를 잘 보여줘요.

1987스포츠

이만기, 부상 딛고 백두장사 탈환

1987년, 씨름선수 이만기씨가 제32회 장사씨름대회에서 4개월 15일 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되찾으며 여전한 실력을 확인했어요.

한 달 전 다른 선수들에게 잇따라 패했던 이만기씨는 8강전에서 이봉걸 선수를 안다리걸기로 연속 제압하고, 준결승에서도 같은 팀 고경철 선수를 꺾으며 정상에 올랐죠. 이 승리로 통산 상금은 2억 4065만 원을 기록했어요. 씨름이 최고 인기 스포츠였던 시절, 이만기씨의 부활은 팬들에게 큰 화제였어요.

1990사회

유선방송, 재벌에도 문을 열다

1990년, 정부는 종합유선방송추진위원회를 열어 지역 유선방송국 운영자와 프로그램 공급자의 자격에 원칙적으로 제한을 두지 않는 종합유선방송관계법 시안을 마련했어요.

이는 재벌 대기업도 유선방송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하는 조치였죠. 다만 기존 신문·방송사와 통신사업자의 겸영 허용 여부는 언론 독과점 우려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어요. 케이블TV라는 새로운 매체가 막 제도화되던 시기의 움직임으로, 이후 실제로 여러 대기업이 케이블 방송 시장에 진출하게 돼요.

1991기타

비무장지대, 국제환경공원 되나

1991년, 유엔환경계획과 국제자연보존연맹이 한반도 비무장지대를 국제자연환경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세계 분쟁 지역에 평화공원을 만들자는 계획의 대상지로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접경지역과 함께 비무장지대가 지목됐죠. 60년 넘게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비무장지대는 역설적으로 희귀 동식물이 살아남은 생태의 보고로 평가돼, 이런 국제기구의 관심을 받게 됐어요.

1993기타

APEC 원칙 따라 투자환경 손질

1993년, 정부는 APEC이 역내 국가 간 개방적 시장경제 체제를 기본 정신으로 채택한 데 맞춰 외국인의 국내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지적소유권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를 서두르기로 했어요.

김영삼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이런 방침을 밝혔죠. 세계화와 개방이 화두로 떠오르던 시기, 정부는 국제 기준에 맞춰 국내 제도를 정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었어요.

1994국제

미 의회 교체, 북미 합의 흔들리나

1994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해 다음 해 의회 지배권을 넘겨받게 될 미국 공화당이 북한과의 핵 합의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어요.

이렇게 되면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나 미국의 대북 무역제재 완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었죠. 클린턴 행정부가 그해 성사시킨 북미 제네바 합의가 정권 교체 없이도 의회 권력 교체만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였어요. 미국 국내 정치 지형이 한반도 문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1998기타

내금강도 열린다, 금강산 관광 확대

1998년, 현대그룹은 이미 개방된 외금강 3개 코스와 별도로 내금강에 2개 관광 코스를 새로 개발해 이듬해 봄 개방하겠다고 밝혔어요.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합의를 거쳐 추진된 계획으로, 골프장과 스키장 건설, 이산가족 생사 확인 창구 마련까지 함께 검토되고 있었죠. 막 시작된 금강산 관광 사업이 관광 코스를 넓혀가며 남북 교류의 폭을 조금씩 확대해가던 시기였어요.

2000국제

김대중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씨와 함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참석과 싱가포르·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출국했어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3 회의에서는 최근 불안했던 동아시아 통화 문제와 통상 현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었죠. 외환위기를 겪은 아시아 각국이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협력을 모색하던 시기라, 이런 다자 정상회의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었어요.

2001기타

가을 가뭄에 목욕탕 물사용 제한

2001년, 정부는 심각한 가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목욕탕과 세차장의 물 사용 시간을 줄이고, 발전용 댐을 포함한 모든 댐의 기능을 생활·농업용수 공급 위주로 전환하기로 했어요.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차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가을 가뭄 대책과 함께 285억 원 지원 방안이 확정됐죠. 대대적인 물 절약 운동까지 병행하기로 한 걸 보면, 그해 가뭄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2002국제

김정일, 중국 방문 관측 확산

2002년, 일본 산케이신문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새 지도부와 핵 개발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베이징에서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13년 만에 중국 지도부가 교체된 시점이라, 김정일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던 북핵 문제 해법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었죠. 북한과 중국의 이런 밀착 외교는 이후로도 북핵 협상 국면마다 반복되는 패턴이 됐어요.

2003스포츠

'거미손' 김영광, 4강 신화 다짐

2003년, 한국청소년대표팀의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983년 멕시코대회 4강 신화를 다시 재현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대회 개막을 앞둔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죠. '거미손'이라는 별명답게 안정적인 선방으로 주목받던 김영광 선수는 이후 프로 무대에서도 오랫동안 정상급 골키퍼로 활약하게 돼요. 20년 전 선배들이 이룬 4강 신화는 후배 세대에게도 여전히 큰 목표였어요.

2015사회

온라인 뒤흔든 하루 수입 인증글

2015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정 형태의 일을 해서 돈을 벌었다며 지폐 다발 사진을 올린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어요.

글쓴이는 짧은 시간에 상당한 금액을 벌었다고 밝혔지만, 그 내용이 불법적인 일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온라인에서 큰 논쟁으로 번졌죠. 익명의 인증글 하나가 순식간에 화제가 되고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건,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가 자리 잡은 이후 반복되는 익숙한 패턴이 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17사회

만취 상태로 손도끼 던진 남성

2017년, 길을 가던 10대 여성에게 손도끼를 던진 40대 남성이 특수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어요.

사건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92%로, 만취 상태에서 흉기까지 휘두른 뒤 운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죠. 법원은 죄질이 무겁다고 보면서도 여러 정상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어요. 음주 상태의 돌발적인 폭력 범죄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보여준 사건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5사회

1인 1식 안내에 고성, 결국 직원 퇴사

2025년, 서울 강남 개포동의 한 고급 아파트 단지 내 다이닝 시설에서 세 가족이 1인분만 주문하자, 직원이 1인 1식 규정을 안내했어요.

이에 한 입주민이 고성을 지르며 반복적으로 항의했고, 결국 이를 응대하던 책임 직원이 퇴사에 이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죠. 고급 주거 서비스의 규정과 이용자의 불만이 부딪히는 이런 일은, 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갑질 문제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다는 걸 보여줘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0°
  • [여류6인의 중편시리즈 황홀한 시간] <20>

    해미는 상현에게 이방에서 나가달라고 외쳤어요.

    그리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까지 했어요. 상현은 그녀의 돌연한 발작어린 냉담에 적지 않이 자존심이 상했는지 벌겋게 상기되며 방안을 뛰어나가버렸이에요. 그런 그의 뒷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해미는 눈을 감았던것이에요. 해미도 자신이 무척이나 잔인한 여자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을수 없지 않았던가. 자기때..

  • 태능스케이트장 어제 문열어

    태능국제스케이트장이 22일 개장됐어요.

    국내 유일의 인공 파이프·아이스·링크인 태능국제스케이트장은 명년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대비 빙상선수강화훈련을 위해 개장을 서둘러 이날 문을 열었어요. 이날은 기온이 영상0-4도까지 내려가 2백여 스케이터들은 겨울을 맞은 기분으로 스케이팅을 즐겼이에요.

  • [전시] 이기우 서예전각전

    철농 이기우씨(54)의 7회 서예전각전이 23일까지 신세계화랑미술관서 열리고있어요.

    서예 38점, 척본 4점, 판각 8점, 도각 13점, 전각 2점등 모두 56점이 전시됐어요. 철농은 10여년전 고혈압으로 쓰러진뒤 오랜 건강장애로 투병해왔어요. 그러면서도 개인전등 꾸준한 작품생활속에 『깊이있고 그윽한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있어요. 역대 대통령의 인장을..

  • [정국왕래] "노고를 치하할겸…"이란 표현이 발단

    야당측의 항의로 30분간 정회 국회예결위는 22일 개회벽두에 신민당측이 김종비국무총리의 출석을 요구하고 나선데이어 김주인예결위원장이 김총리의 불출석이유를 설명한 표현이 불씨가 되어 한차례 입씨름을 벌였어요. 한영수 천명기(이상신민)의원등은 『비상예산을 다루는데 행정의 책임자인 김종비총리가 나와야 된다』고 주장. 김위원장은 이에대해 『김총리가..

  • [주간 출·입국] 화장실없는 공항대기실…1시간씩 참아야

    노래로인사나눈 두합창단 김포 ○…21일 하오 2시간 사이에 자유중국 어린이합창단 2개팀이 잇달아 내한, 시장바닥같던 김포입국대합실을 한때나마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았어요. 하오1시15분 CPA편으로 입국한 의난합창단(단장장무창) 일행 40명은 마중나온 한국은성합창단원들과 어울려 서로 노래로 인사를 나누었고, 하오3시20분 SIA편으로 내린 대남합창..

  • 집사가 교인상대로 유령낙찰계 5천여만원사취

    서울용산경찰서는 22일밤 교인들을 상대로 유령낙찰계를 해온 한태경씨(64·여·H교회집사·서울용산구동부이촌동300의26)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의하면 한씨는 지난4월 교인상대 낙찰계를 조직한다면서 유령계 7개를 만들어 50여명으로부터 모두 5천여만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있어요. 한씨는 교인 10명이 1조가 되는 2백만원짜리 2개, 1백만원짜..

  • [작품자평] "역작은있어도 성공작없다"

    『실로 복잡다단한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여왔어요. 20년대초에는 포로문학운동에 전념, 「예술은 힘이 있어야하며 현실과 유리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뒤 프로문학의 허구성에 염증을 느껴 필봉을 꺾고 수년간 작품활동을 중단했었어요. 50년대부터 역사소설을 쓰기시작, 「통일천하」 「수호지」등의 장편소설을 수년간에 걸쳐 완성했어요. 그러나 나는 내가 한번도 성..

  • 한국, 중공과 첫 대전

    제8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 대진이 바뀌어 한국은 24일 중공과 첫대전을 갖게됐어요.

    6개팀이 벌이는 결승리그는 23일 시작되어 26일에 끝나요. 결승리그대진(한국시간) 23일=중공-인도(8시반) 태국-일본(10시) 24일=일본-필리핀(8시반) 한국-중공(10시) 25일=한국-태국(8시반) 필리핀..

  • [제21회 부산-서울대역전] (최종일) 끈기의충남 4구간 수위차지

    충남은 끈기로 경기 전북등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제21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2연패를 이루었어요.

    충남은 22일 최종구간인 천안-서울의 9개소구중 정붕교, 진장옥, 박원근, 이규현이 1, 4, 5, 6, 9소구에서 1위를 차지, 1위로 서울운동장의 결승테이프를 끊음으로써 부산-서울간 6구간중 4구간 수위..

  • [나의 이역서] ⑮ 이희승<제자·이희승> 경성제대 예과입학

    바라고 바라던 대학을 들어가고 보니 내나이 이미 30세였어요.

    지금같으면 대학을 나와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도 남을나이였어요. 물론 내가 최고령입학생이었어요. 어린 학생들은 10년, 만학이라고 해도 요통 5~6년씩이나 아래인 동료들 틈에서 나이같은 것을 탓할 겨를없이 공부를해야했어요. 경성제대 예과는 청량리에 있었어요. 지금도 붉은 벽돌..

  • 동국제강 방계회사 부산신철 법인세등 1억탈세

    부산지검 특별수사부 박영한검사는 22일 부산시부산진구학장동 부산신철공업주식회사가 1억3천만원상당의 법인세등 각종세금을 포탈한혐의를 잡고 사장 김을조씨(61)와 상무 김정관씨(53)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동사 경리과장 이강호씨(29)등 3명을 같은혐의로 입건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1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철을..

  • 유순남여인 홍콩밀항시킨 선원1명구속

    서울지검 조우현검사는 22일 10억대 금괴밀수사건에 관련,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주범 유순남씨(32·여)를 홍콩으로 밀항시켜준 대한유조선 코리아·호프호 제1조타수, 신정훈씨(42·부산시 영도구 청학1동324)를 밀항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신과같이 유씨의 밀항을 도운 이모씨, 코리아·호프호 제3조타수 김영원씨(31·부산진구 개금동186), 이은우씨(49..

  • 내달15일부터 2월7일까지

    서울시교위는 22일 올해 국민학교 겨울방학을 오는 12월15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55일간)로 결정했어요.

    그러나 12월14일과 2월8일이 일요일이므로 겨울방학은 사실상 57일간이에요. 이에 따라 국민학교의 종업식은 12월13일, 개학일은 2월9일이 돼요. 한편 중·고교는 12월20일을 전후해서 학교장 재량으로 겨울방학을 실시하도록 시달했어요.

  • 충남팀 종합우승, 2연패패

    지난17일 항도 부산을 출발, 1천3백리 국도를 북으로 치달려온 제21회 경부대역전경주대회(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대한육상경기연맹주최, 기아산업후원)는 최종일인 22일 7개팀의 건각들이 520.3㎞의 전코스를 역주끝에 서울운동장에 골인함으로써 열전 6일간의 막을내렸이에요. 초반부터 선두를 독주한 충남..

  • [구주통신] 파리에서 김성우특파원 이변속의 75연도 공쿠르상

    금년도 공쿠르상수상자가 지난17일 발표됐어요.

    아카데미·공쿠르가 매년 최종심사결과를 발표하는 곳은 파리의 유서깊은 식당 드루앙으로 정해져있어요. 이식당앞에는 이날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었고 수십명의 정사복경찰관들이 나와 경비를하고 있었어요. 올해의 공쿠르상은 며칠전부터 사방에서 터진 폭약으로 미리 축복됐어요. 한출판사의 문앞에 기름탄이 터져 불을 지..

  • [해외토픽] 애그뉴부처의 망중한

    사무로 그리스를 방문중인 스피로·애그뉴전미국부통령부처가 21일 아테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밸리·댄서의 춤을 미소지으며 지켜보고있어요.

  • 조재형에 최우수선수상

    22일 하오4시 본사12층 강당에서 베풀어진 시상식에서 조재형(경기)은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정붕교(충남)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소구1위를 4차례나 차지한 박원근(충남)은 최우수신인상, 박경덕(경기)은 신인선수상, 그리고 이병택(전북)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어요. 한편 대원전기주식회사는 텔리비전 1대를, 기아산업주식회사는 자전거 3대를 부상으로 기..

  • 76연올림픽개최권 퀘벡지방정부인수

    퀘벡지방정부는 19일 오는76년의 몬트리얼 하계올림픽경기대회의 개최책임을 몬트리얼시로부터 인수했어요.

    퀘벡정부는 이와동시에 대회경비가 10억3천만달러(한화 약4천9백44억원)으로 추산됨에따라 예상적자도 6억9천만달러가 될것이라고 발표했어요.

  • 프로복싱J·웰터급 진충문 판정승

    한국의 프로복싱 주니어·웰터급선수인 진충문은 21일 이곳에서 벌어진 논타이틀 10회전 경기에서 필리핀의 라몬·디오니시오에 심판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었어요.

  • [새박사] 이학=서정헌씨

    미국 노드웨스턴대학 연구원 서정헌씨(27·사진)가 지난9월 시카고대학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어요.

    학위논문은 「효소 카복시 펩티다제A촉매반응의 메커니즘연구」. 서씨는 경기고, 서울대문리대를 졸업하고 71년 미국에 건너가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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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원 등 10명 참가 세계탁구대비 강훈

    대한탁구협회는 22일 77년도 제34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3월26일∼4월5일·영국 버밍검)에 출전할 대표선수 훈련단을 13명(임원3·선수10)으로 구성하고 오는 24일부터 12월30일까지 (37일간) 대전에서 제6차 강화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어요.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대표선수단 임원진을 23일 확정, 단장에 최원석 협회장, 감독에 박성인씨 등을 선임했어요. ..

  • 청소원용「마스크」청산여상서 전달

    청산여상(교장 고종성)학생대표 하재정양(18·고2)등 4명은 22일 2천3백 여명 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떠서 만든「마스크」2천8백80개를 안찬희 서울시청환경국장에게 전달했어요.

  • 김혜자 문하생 연주

    김혜자 교수 (피아니스트·성심여대)의 문하생 5인으로 이루어진 「5인 음악회」가 27일 하오 6시30분 한국일보사 12층 「홀」에서 열려요.

    김유경 (76년 서울대 음대 졸) 황희영 (76년 서울대 음대 졸) 이혜원 (예원중 3) 장경림 (예원중 3) 이숙미 (경기국교 5) 양이 출연하며 「멘델스존」의 「론도·카프리치오소」 OP14 등이 연주돼요.

  • 고바야시-염동균 내일 대전

    WBC(세계권투평의회)「슈퍼밴텀」급「챔피언」「로얄·고바야시」(27·일본)와 도전자인 염동균(26·한국)과의「타이틀·매치」15회전이 24일 하오7시반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져요. 「챔피언」인「고바야시」는 21승(18KO)2패의 KO율 86%를 자랑하고있는 폭발적인 양「훅」의 소유자이며 53승(27KO)2패5무의 염동균은 임기웅변전술로 유도·「카운터」를 쓸것으..

  • 신병 비관한 가정부 아파트서 투신자살

    22일 상오7시5분쯤 종로구 창신2동578의5 동대문「맨션·아파트」808호에서 이순희씨(54·여)가 25m아래로 투신 자살했어요.

    이씨는 원주출신 전 국가대표급「스케이트」선수 이경희양(18·P여고3년)과 이「아파트」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살아왔는데 이씨의 소지품 속에서 신병을 비관, 자살한다는 유서가 발견됐어요.

  • 남자배구 내일 개선

    「홍콩」에서 벌어진「월드·컵」배구「아시아」예선전에 출전, 6전 전승으로 우승해「월드·컵」본선 진출권을 따낸 한국남자배구대표단이 24일 하오8시 KAL기 편으로 개선, 귀국해요.

  • 고속버스·터미널 강남이전 연내 실현 어려울 듯

    서울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의 강남이전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회장 장창국)이 강남「터미널」준공 및 운영에 따른 문젯점을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관계당국에 진정하고 나서 강남「터미널」이전계획이 연내에도 실현되지 못한 채 해를 넘길 전망이에요. 고속「버스」업자들은 ①서울강남의 인구소산책이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고 강남지역 인구도..

  • 대농배구 최숙 선수 연맹전 끝내고 은퇴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선수인 최숙(대농·25)선수가 22일 제3차 실업배구연맹전을 끝으로 9년간의 선수생활을 청산하고 은퇴했어요.

    최 선수는 72년「뮌헨·올림픽」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이래 3차례의 국제경기에서 크게 활약해왔었어요.

  • 『계간 미술』 창간호 초판 매진-재판인쇄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던 『계간 미술』 창간호 초판이 매진 됐습니예요. 열렬한 성원에 감사드립니예요. 초판은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마감 안에 신청한 독자 수에 맞춰 발행했읍니다만 뒤이어 밀려드는 신청자가 많아 재판을 내기로 결정했습니예요. 재판은 25일부터 배부해드릴 예정입니예요. 초판을 구독 신청했던 일부 독자들에게는 배포가 다소 지연..

  • 콜롬비아 개최 세계야구 한국대표단 결단

    오는 12월3일부터 19일까지 남미「콜롬비아」에서 벌어지는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 선수단 26명(임원 5·선수 20·심판 1명)은 22일 상오 체육회 강당에서 결단식을 가졌어요. 한편 한국선수단은 오는 26일 장도에 올라 27일부터 30일까지「니카라과」에서 3차례의 친선경기를 벌인 뒤「콜롬비아」에는 12월1일 입국할 예정이에요.

  • 계수나무·방아 찧는 토끼 새긴 은제경형장식 인양 해저 문화재 발굴단

    신안 앞바다 해저문화재 발굴조사단은 22일 상오9시부터 작업을 벌여 계수나무 밑에서 토끼가 방아찧는 그림이 새겨진 거울모양의 은제 장식 등 1백90점의 유물을 인양했어요. 이날 처음 발견된 은제경형장식은 지름 9㎝, 두께 1.5㎜의 둥글고 짙은 밤색 은판으로 상단에 2개의 구멍이 뚫려 있었어요. 조사단은 이 같은 모형과 구조로 보아 복식..

  • 이광호 등 우승 마드리드 파견 유도

    오는 12월18∼19일「스페인」의「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파견선수 3차 평가전이 22일 YMCA도장에서 열려 이광호(경기대·「라이트·미들」급)·홍성천(보성고·「미들」급)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어요. 또「라이트」급에서는 임창수(한양대) 김경식(경기대)이 공동 1위를 차지.

  • 대농 또 우승 여자실업배구 폐막

    대농의 벽은 역시 두터웠이에요. 예선「리그」에서 동양「나이론」과 대우실업에 고전, 대농 독주에 적신호가 울리는가 했으나 대농은 결승에서 또다시, 대농아성에 도전한 대우실업을 3-1로 격퇴, 74년3월이래 73연승의 대기록을 세우고 종별대회·종합선수권대회·전국체전에 이어 이번 제3차 실업배구연맹전의 패권마저 차지해 올해 4관왕이 됐어요. 22일 장충체육관에서..

  • 동해 조난 어민에 7억원

    김재규 중앙 재해 대책 본부장은 23일 지난달 28일 동해안에서 조난 당한 폭풍 피해 어민 등의 생계 대책과 어선 복구를 위해 7억원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김 장관은 이날 ①피해 어민 (3백49명)에 대한 위로금으로 1인당 12만원과 가족 수에 따라 구호 양곡을 1인당 하루에 3백9씩 3개월간 지급하며 ②생활 보호 대상자 (17가구)엔 가구..

  • 여자실업배구 철옹성 대농「백39연승」은 사실과 달라

    「스포츠」에서의 연승기록은 이를 지키려는 자와 꺾으려는 자와의 백열전으로 언제나「팬」들의 흥미를 돋우게 마련.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건 왜곡된 연승기록은 고쳐져야 해요. 22일 폐막된 제3차 여자실업배구연맹전서 우승, 최강임을 다시 확인한 대농은 이번까지의 우승으로 그 연승기록이 1백39연승이라고 하지만 대농 창단이래 대한배구협회에 보관중인 각종 자료를..

  • 오륜대비 소화훈련 남녀배구 51명 입촌

    78년도「아시아」경기 및 80년도「모스크바」「올림픽」에 대비한 강화훈련 계획일환으로 선발된 남녀장신배구선수 79명 중 5l명(남28·여23)이 22일 태릉선수촌에 입촌, 1주일간의 적성검사 및 체력훈련에 들어갔어요.

  • 소방도로 없어 화재무방비 응암3동

    서대문구 응암3동 주택가에 소방도로가 없어 불이나 소방차가 출동해도 진화작업이 늦어지는 등 겨울철 화제 진화에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요.

    22일 상오3시30분쯤 서대문구 응암3동405의5 양태호씨(49)집에서 불이나 양씨의 신고를 받고 온 소방차가 소방도로가 없어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는 바람에 진화작업이 지연, 단층벽돌건물 20여평을 모두 태운 뒤에..

  • 주식회사 「선경」 종합 무역 상사로

    주식회사 선경 (대표 최무현)은 22일 상공부로부터 9번째 종합 무역 상사로 지정 받았어요.

    선경은 작년 11월1일부터 금년 10월31일까지 1년 동안 1억3백만「달러」를 수출하고 그밖에 수출 품목 (10개) 수출 국가 (15개) 해외 지사 수 (15개) 자본금 (37억8천만원) 등의 자격 요건을 모두 갖추어 신청, 종합 무역 상사로 지정됐어요. 선경은 금..

  • 숫자 표시식 전자시계 미서 개발, 60불에 판매

    사람의 손으로 움직여줘야 하는 부속품이라곤 일체 없는 숫자 표시식 전자시계 (사진)가 나왔어요.

    미국의 「롤린·스타인메츠」사가 개발한 이 탁자용 전자시계는 50만초에 1초 틀리는 정도로 정확성이 우수한데 높이 5cm의 장방형 유리판에 나타나는 시·분 표시 숫자와 초를 나타내는 별표는 밤에도 선명히 보인다고. 가격은 60「달러」.

  • 위인들 발자취를 그림 동화로

    KBS-TV『영이의 일기』(24일 하오6시50분)는 위인들의 발자취를 그림동화로 알아봐요.

    「커미디언」이설씨와「탤런트」장미자양이 출연해 금덩어리를 버린 형제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19773.9°
  • "사랑은 시간과 정력의 낭비"-프랑스에서 『중공의 성생활』이란 책 출판

    『사랑이란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하나의 정신병』이라고 선언한 모택동의 애정관은 중공정권수립 후 「모럴」확립에 불가결한 지도이념이 돼왔어요. 모의 애정관을 기초로 한 신사회의 윤리는 8억 중공인들에게 엄격한 금욕을 강요했다는 평가가 「프랑스」의 「장·크로드·라테」출판사가 내놓은 『공산중국의 성생활』에서 내려졌어요. 이 책에 나타난 중..

  • 하종현씨 초대전

    제1회 공간미술대상전의 대상수상작가인 하종현씨 초대전이 19∼30일 서울 공간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홍대 출신의 하씨는 「파리·비엔날레」「카뉴」회 화제 등 국제전에 참가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비엔날레」를 기획하는 등 현대미술운동을 전개해 왔어요. 전시작품은 안료를 화면의 뒷면에서 앞면으로 밀어낸 『접합77-3』등 15점. 현재 모교에서 서양화과 과..

  • 실업축구 세대교체-국가대표 대학생 내년 대거 졸업

    ○…작년이래 국가대표축구「팀」의 과반을 차지, 한국축구의 중심세력이 되어온 대학의「스타·플레이어」들이 모조리 내년 봄에 졸업. 실업「팀」으로 진출함으로써 자연히 실업 「팀」의 세대교체도 이뤄져 많은 노장선수들이 현역에서 물러나게 됐어요. 이러한 소장파 노장의 진의는 창단이래 줄곧 초호와「맴버」를 자랑하던 포항제철「팀」 에 가장 두드러져 흥미를 끈다. 포..

  • 24, 25일 대화모임-크리스천 아카데미

    「크리스천·아카데미」는 「복지화」를 주제로 한 대화의 모임을 24, 25일 동「세미나」실에서 갖는다. 발제 강연은 『선진국의 복지화 과정과 사회분배의 모델』로 김경동 교수(서울대)가 사회학적 관점에서, 임종철 교수(서울대)가 경제학적 관점에서 각각 발표해요.

  • "야당이 왜 애걸복걸해"

    여당은 22일 신민당최고위가 대여정치의안협상중단이란 예상외의 강경 자세로 선회하여 정무회의까지 소집키로 결정하자 관망자세. 접촉은 하겠다면서도 이영근유정회 총무는 『사일이 고비가 되겠지만 여당으로서는 글자 한자도 더 줄 것이 없다』고 했고 김용태 총무는 『예결위 막바지에 가서야 급하게 돌아가지 않겠느냐』고 전망. 한편 신민당 신도환 최고위원은 『협상이..

  • 반공운동은 지성인 주도로

    김성진 문공장관은 23일 신의주학생반공의거 32주년 기념식에서 치사를 통해 『앞으로의 반공운동은 지성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주도하는 국민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김 장관은 북한공산집단이 세계에서 가장 교조적이고 모험적이며 호전적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전개해오던 체험적·감정적 반공이나 전후세대의 관념적 반공의..

  • 폭행 못 이겨 원양선원 9명 탈출-남미서 40일째 유랑생활

    대서양에서 참치잡이를 하던 고려원양소속 원양어선 광명31호(3백50t)갑판원 오영우씨(27·전남 여수시 서교동147의14)등 선원 9명이 선장의 폭행에 못 이겨 집단탈출, 남미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40여일째 유랑생활을 하며 애타게 귀국을 호소하고 있어요. 이 같은 사실은 지난17일 오씨가 누나 오여자씨(35)에게 편지와 함께 진정서를 보내옴으..

  • 여 400억 야 800억 삼감 주장-예결위 예산삭감 등 이견 커 25일 시한 넘길 듯

    내년 예산안을 종합심사중인 국회예결위는 막바지 단계에서 여야간의 이견으로 진통, 25일의 심의시한을 넘길 것 같아요.

    예결위는 23일 부별심의종결 및 계수조정소위구성 25일 예산처리의 일정을 잡아 놓고 있으나 정치의안에 대한 여야협상지연, 예산삭감규모에 대한 이견 등으로 심의가 지연돼 가고 있어요. 예결위는 23일 운영·재무·경과위소관 예산안에 대한부별..

  • 극장·화랑·도예관등 앞다퉈 건립 옛 서울문리대 터 일부가 문화가로

    서울 동숭동 옛 서울대문리대 「캠퍼스」터에 주거지역과는 별도로 대규모 문화「센터」가 조성되고 있어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끌고 있어요.

    미술·음악·연극·학술관계시설의 건축이 진행되는 곳은 옛 문리대의 정원(현재는「마로니에」광장)을 중심으로한 전체「캠퍼스」의 우측과 대학천을 복개함에 따라 도로변이 된 상가지역. 이 지역에서 최대규모의 예술「센터」건축계획을 수..

  • 고 이상훈씨-축구협회장으로

    대한농구협회는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타계한 고 이상훈씨의 장례를 농구협회장으로 거행키로 22일 결정했어요.

    협회는 이병희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40여명의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어요.

  • 말련 아주 남자농구-한국대표팀 장도에

    제9회「아시아」남자 농구선수권대회(11월28∼12월10일 「말레이지아」「콸라룸푸르」에 출전하는 한국대표선수단 15명(임원3·선수12)이 24일 하오7시5분 CPA기편으로 장도에 올라요. 한편 농구협회는 24일 상오10시 체육회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기로 했어요. 한국대표선수단= 단장=김재정(수원연초제조청장) 감독=이경재(현대감독) 「코치」=김인건(삼성「..

  • 최우수 작품상에 『난중일기』가 차지-대종상시상식

    제16회 대종상 시상식이 23일 하오 국립극장에서 열려 영예의 대통령상인 최우수작품상은 『난중일기』(한진흥업)가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김진규씨(난중일기)·윤미나양(고가)이 각각 차지했어요. 이 밖의 수상자 및 수상작은 다음과 같아요. 우수작품상=『집념』 우수반공영화상=『케논청진공작』 우수문화영화상=『행복의 증서』 감독상=최인현(집념)..

  • 불명자료범위 확대적용 많아 「적법」도 위장거래로

    전경련은 22일 최근 일부 일선세무서에서 체납세액을 징수하면서 「불명자료」의 범위를 확대 적용, 적법 정당한 거래까지 위장거래로 취급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 이를 조속히 시정해 줄 것을 국세청에 건의했어요. 전경련은 사업자가 거래당시 거래상대방의 인감증명·납세번호 등 증빙서류를 징구하여 확인하고 거래를 한 경우 법인세법시행령에서는 이를 불명자료로 하지..

  • 결선진출 확정된 팀 맥빠진 경기-축구선수권

    올해 실업축구「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던 강호 서울시청이 제32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16강에도 오르지 못한채 예선탈락, 파문을 일으켰이에요. 그것은 지난17일 건국대에 1-0으로 패한데서 비롯된 어처구니없는 곤욕이었어요. 서울시청의 예선탈락은 22일 서울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서울신탁은-건국대경기의 승리가 서울신탁은에 돌아감으로써 자연히 확정된 것이에요. 이..

  • 대일 연체이자 북괴 지불중단

    북괴가 대일무역대금 연체이자지불을 지난 7월 이후 중지하고 있어 내년부터 시작되는 연체대금 원금지불도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작년말 북괴가 『미불 대금 3억「달러」지불을 내년으로 연기시키는 대신 올해에는 연체이자를 지불한다』고 약속, 지난봄부터 북괴무역은행 외국지점을 통해..

  • 고대 야구감독에 최남수씨

    고려대야구부 감독에 전 한일은의 야수이던 최남수씨가 취임했어요.

  • 프라이엔펠스(서독가족법학자) 강연-23일 한국법학원서

    한국법률학회는 서독의 가족법학자인 「뮐러·프라이엔펠스」교수 (「프라이부르크」대)를 초청, 23일 하오4시 법원구내 한국법학원회의실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제목은 『2차 대전 이후 독일가족법의 변천』과 『국제대리법의 기본문제』.

  • 세계 전으로 번지는 미-일 무역전쟁 「사면초가」의 일본

    천장부지로 치솟고 있는 「엔」화, 밑바닥을 모른채 폭락하고 있는 「달러」화는 급기야 미·일 무역전쟁의 불씨가 됐어요.

    일본은 경상수지흑자를 줄이라는 국제압력에 석탄·「우라늄」원자재만 더 수입하겠다고 응수하고 있고 미국은 항공기·기계 등 완제품도입을 통해 무역흑자를 줄이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지나친 내정간섭』이라는 일본측 항의에 『세계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 맹렬회사원에 인기 미국 「통근열차대학」

    「통근열차대학」이 「뉴욕」에서 선보여 시간에 쫓겨 공부를 못하는 「샐러리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통근열차의 차량을 빌어 강의실로 사용하는 「달리는 대학」은 교수가 「마이크」를 통해 강의하는 것인데 이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의 상법은 「뉴욕」의 「롱아일랜드」에 있는「아틸파이」대학이 철도회사와 제휴하여 만든 것. 통근열차교실..

  • 풍부한 음색·유연한 연주 세계악단이 주목하는 신세-내한공연 갖는 바이얼리니스트 「핀카스·주커만」

    오는 12월2일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로 이대강당에서 첫 내한연주회를 갖는 「바이얼리니스트」「핀카스·주커만」은 「이스라엘」출신의 올해 갓 30세의 젊은 연주가. 섬세한 미감과 풍부한 음색, 유연성 있는 연주로 전세계 악단의 주목을 끌고 있는 젊은「바이얼리니스트」다. 1948년 「이스라엘」의 전통적인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주커만」은 7세때부터 아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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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택 총장『독자』선언

    약 석달 전부터 신도환 최고위원이 이끄는 신민당내계파「신우회」와 손을 끊어온 이기택 사무총장(얼굴)은 최근『내년 전당 대회 때 최고위원에 진출하겠다』며 독자계파를 선언. 이에 앞서 이 총장은 자신을 따르는 중앙상무위원급 청년 당원 35명과 시내 D음식점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4·19, 6·3세대 등 당내 젊은 세력을 규합,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자』고 호..

  • 한미 직물 협상 타결

    한국과 미국은 한국의 내년도 대미직물수출 쿼터를 6억1천2백만 평방「야드」로 증가시키기로 합의했다고 22일 주미 한국대사관이 밝혔어요.

    합의를 본 79년 쿼터는 올해의 5억8천2백만 평방「야드」에 비해 5.1%에 해당하는 3천만 평방「야드」가 증가한 것인데 내용은 스웨터 및 바지 등 이른바 29개 특수품목이 5억1천8백만 평방「야드」..

  • 서울, 내년 국교 교사 850명 증원

    서울시교위는 22일 내년도 부족교원 8백50명을 충원하기 위한 국민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순위고사)을 오는 12월23일 실시키로 했다, 응시자격은 77년3월 이전 서울시 거주자 국민학교 교사자격증 소지자 공무원법 제16조 규정의 결격사유가 없는자 공고일 현재 만50세 이하인 자 전직교원의 경우 78년2월28일 이전에 퇴직한 자 등이고 현..

  • 모 사상에 매달리는 문화파 잔재 일침 굳어지는 등소평 체벌

    한동안 사라진 듯 하던 대자보가 최근 북경 장안가에 다시 나붙기 시작함으로써 중공권력층 안에 심상찮은 변화가 이미 있었거나 있을 것임을 강력히 암시하고 있어요.

    대자보는 중공권력 투쟁사에서 언제나 권력자의 편에 서서 그 투쟁을 선도해왔어요. 그런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최근의 대자보가 전적으로 부수상 등소평의 편에 서서「위대한 도사」인 모택동의 과오를 신랄하..

  • 빗나간 중국사서보고 한국사 쓸 수 있나…

    어느 민족이나 그들의 역사를 엮는데 있어서 외국인의 기록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에요. 아무리 정확을 기한다 하더라도 외국인의 관찰은 그 대상으로 하는 민족 속에 깊이 간직된 사상이나 감정까지는 밝혀내기가 어려운 피상적인 관찰에 그치는 것이 통례이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다시 관찰자의 무식이나 판단능력의 결여라든가, 우월감에서의 멸친 또는 어떤..

  • 한양대 한국은 준결에 선착

    한양대와 국민은이 제3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준결승에 진출, 오는 27일 대망의 결승전 진출을 놓고 대결케 됐어요.

    국민은은 2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 첫날 경기에서 동국대를 1-0으로 물리쳤으며 한양대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해군과 1-1로 비긴 후 숭부 차기에서 4-1로 승리, 최난의 관문을 뚫은 것이에요. 약 1..

  • TV보급 7·8명당 1대

    우리 나라는 지난 72∼78년 6년 동안 국민소득의 증가와 문화수준의 향상으로 TV 7·8명당 1대 신문 5명당 1부 잡지 2·4명당 1권 등으로「매스·미디어」이용율이 놀랄만큼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23일 국무총리 기획실 자료에 따르면 TV는 72년 90만5천3백63대에서 78년 4백73만1천3백80대로 인구 1천명당 이용량이 27대에서 1백2..

  • 호남「에틸렌」과 호남석유, 「롯데」그룹으로 넘어가

    투자규모가 각각 1억7천만「달러」와 1억4천7백만「달러」에 달하는 여천 제2석유화학단지의 호남「에틸렌」·호남석유는「롯데·그룹」(대표 신격호)으로 넘어가게 됐어요.

    22일 지주회사인 한국종합화학(백선엽)에서 실시한 공개입찰에「롯데」와 대림산업이 입찰, 경합을 벌인 끝에 대림은 내정가격 미달로 탈락함으로써「롯데」에 낙찰. 낙찰가액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어요. .

  • (목) - 국제전기통신연합의 권고에 따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중파방송 주파수가 9kHz 간격에 따라 일제히 변경되었다.
  • 77개국서 28만종을 출품 서독 도서 박람회

    서독 도서박람회가 최근「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려 세계출판업자와 독서용으로부터 크나큰 관심을 끌었어요.

    금년으로 30년째를 맞는「프랑크푸르트」도서 전은 세계최대의 도서박람회로 금년인 77개국으로부터 7천여 출판사가 출품했으며 그동안 50만 명의 독서애호가들이 관람, 도서박람회의 비중을 그대로 반영했어요. 금년도 전시의「캐치·프레이즈」는『청소년과 도서』독서 층을..

  • 첫 여성집배원 탄생

    ○…우리나라 우정사상 처음으로 인천시남구간석동남인천 우체국에 여자집배원이 탄생했어요.

    여자집배원 1호의 주인공은 지난10월13일 수원체신청으로부터 4급 발령을 받은 김인숙씨(사진·30·인천시동구송림5동57). 충남서산군태안읍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김씨는 회사원인 남편과 남매를 위해 맞벌이 할 결심을 했다며 『처음 집배 지역인 인천시남구주안동 주공 「아파트..

  • 올 추곡 4천25만섬 수확

    올해 추곡 실수확량은 4천25만8천섬으로 최종집계 됐어요.

    다수확 신품종 벼의 대폭적인 확대재배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봄 가뭄·병해충 피해, 어농 피해, 가을 등 열기의 이상기온 등 재난이 겹쳐 지난해의 4천1백70만6천 섬보다 3.5% 1백44만8천섬, 올해 생산목표 4천2백만섬보다는 4.1% 1백74만2천섬이 감산됐어요. 그러나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4..

  • 국제신문 편집인협 맥도널드 회장 환담 최 총리

    최규하 국무총리는 23일 상오「레널도·맥도널드」국제신문 편집인협회장을 만나 환담했어요.

    최 총리는 이 자리에서「맥도널드」회장으로부터 일·중공 평화우호조약체결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는 질문을 받고「개인적 견해」임을 전제, 일·중공관계가 밀접해짐으로 해서 이를 경계하는 소련이 동북아지역에 군사력을 더욱 증강할 우려가 없지 않다고 말했어요.

  • 증가일로…미국의 10대 산모

    결혼 전 이성과의 자유로운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미국에서 그다지 큰 문제가 되고 있지 않이에요. 그러나 최근에는 이들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미숙한 10대 소녀들이 아기를 갖기를 갈망하고 있으며 따라서 10대 임산부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고「케네디」대통령의 누이이며 사회문제연구가인 「유니스·케네디·슈라이버」여사는 최근 이렇듯 늘어..

  • 해외자원개발 기금법인체로 설치건의 총리실 정책 교수단

    국무총리 유신정책심의회 교수단은 23일 자원보유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고 주요해외자원의 개발수입 및 비축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자본금 1천억원 규모의 해외자원개발촉진기금을 독립된 법인체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어요.

  • 중공 권력구조 개편 임원설

    북경시내의 주요거리에 계속 나돈 대자보들이 연1주일 째 전 당 주석 모택동을 비롯하여 전 북경시장 오덕 등 근20여명의 당 고위 지도자들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중공은 곧 당 중앙위원회회의를 소집하여 당내의 정치문제를 논의하며 당 부주석 및 정치국원을 새로 선출하는 등 당 요직을 대폭 개편한다고 북경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22일 전했..

  • 부산 「태화고무」공장에 큰 불

    23일 상오0시45분쯤 부산시부산진구당감동109 국내 굴지의 신발류「메이커」인 태화고무(대표 김윤기·36) 제2공장 지하 「라텍스」 작업장에서 불이나 지하와 지상3층 건물(연건평 1천9백70평)과 「미싱」5백 여대·신발 25만 켤레·기계류·고무제품 등을 태우고 6시간만에 불길이 잡혔어요. 경찰추산 피해액은 3억여원이며 회사측은 9억 원이라고 주장하..

  • 10대 공천 약속한 일없다

    『대구 동-남구에서 10대엔 나를 밀어주기로 했다』는 문양씨의 무소속 출마 변에 대해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그런 약속을 한 일이 없다』고 했어요. 이 의장 서리는 23일『8대 낙선 후 집에 있던 중 당시 정일권 당의장으로부터 전보를 받고 서울에 올라가 9대 공천을 받게 됐다』며『그런 과정에 어떻게 9대엔 내가 하고 10대엔 문씨를 밀어주겠다고 약속할..

  • 11살 어린이 변사

    23일 상오7시55분쯤 서울종로구사직동340의18 성경여고 뒤편 철조망 부근에서 정진영씨(30·종로구무악동7의 440)의 아들 상용군(11·내동국교 3년)이 뒷머리를 둔기로 맞아 숨져 있는 것을 산책나왔던 한경환씨(65·종로구행촌동21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 나무병원의사 등 3명 출연

    ○…이색직업과 재주룰 가진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TBC-TV 『나의 비밀은』(23일 밤7시25분) 시간엔 3명의 출연자가 등장해요.

    이번 주 출연자는 우리 나라 최초의 나무병원 의사 임병호, 물구나무서기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신동목, 그리고 국내 유일한 여자 유도심판원 서경애씨 등이 출연, 재미있는 얘기와 시범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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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기·기량의 승리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후 정진규감독온 『말할수 없이 기쁘다』며 『이날의 모든영광을 아낌없이 성원해 준 국민여러분과 자유중국에 살고있는 우리동포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어요. 정감독은 『오늘의 승리는 우리선수들이 일본에 질수없다는 강한 의지와 또 기량에서도일본을 앞섰기 때문』이고 특히 『이경희·이상옥과 수문장인 정순복의활약이컸다』고 감격했어요.

  • 계류법안40건 추가통과

    ○…국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초 심의·통과시키기로 한 예산부수법안 사건 외에 계류중인 법안 40건을 추가로 통과시킬 예정. 통과법안이 늘어나게 된 것은 정부측이 남은 회기가 너무 짧아 충분한 심의를 할 수 없다는 국회측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위원회별로 보면 재무·보사위가 예정된 7건보다 많은 8건의 법안을 각각 추가 통과시켰고 예정에 한 건도..

  • 최대행-김영삼총재 3시간5분 요담(어제저녁)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22일 저녁 삼청동총리공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헌정문제·정치발전문제등 시국전반에 관해 3시간5분동안 요담했어요.

    이자리에서 김총재는 이날상오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민주국민화해협의회」구성을 제의했으나 최대통령 대행은 『특정한 회의체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거부했어요. 김총재는 또 긴급조치와 관련된 여러문제, 헌..

  • 아·미주대표는 한수아래

    80년 「올림픽」「아시아」지역예선 「더블·리그」에서 한국여자는 4전전승으로 숙적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아프리카」·미주의 3지역대표가 겨루는 2차 최종 진출권을 따냈어요. 2차예선은 80년3월 「아프리카」「콩고」의 수도「브라자빌」에서 한국, 「아프리카」대표인 「콩고」, 미주대표(미국·「캐나다」)전의 승자등 3「팀」간에 역시 「더블·리그」로 벌어지는데..

  • 정열과 시정이 그득한 서폭

    김흥수 화백의 화폭에는 예술을 향하여 집중되는 무섭도록 열렬한 정열이, 그리고 예민한 감성이, 영성에서 끝없이 치솟아 오르는 시정 같은 것이 담겨져 있음을 느끼게 돼요. 60의 나이답지 않게 줄기차게 용솟음치는 그 특유의 열정은 마치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들이 그칠줄을 몰라요. 소박하고 소탈한 인간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사랑이 화가,..

  • 33인의 담채화전 신세계 미술관서

    유화가 33명의 담채화전이 20∼25일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이종우 장이석 최덕휴조병덕 이동훈 김원 윤충식 이종무 김종하 장두건 김창낙 김영주씨등 중진유화가 33명의 수채화 66점 (4호)이 전시되고있어요.

  • 잊혀가는 아름다운 우리말

    며칠전의 일입니예요. 시내「버스」가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막 떠나려다가『스톱』하고 크게 외치는 소리에 멈춰섰읍니예요. 문이 다시 열리며 국민학교 1∼2학년쯤 돼보이는 어린이가 올라 왔읍니예요. 이 어린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스톱」 이라는 단어는 분명 우리말이 아닌 외래어입니예요. 이 어린이는 학교에서 「세워주세요」,또는「멈춰주세요」라는 우리말을 배..

  • 원자력발전.지하철등 불,대한투자 희망

    지난 19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불경제실무자 회의에서「프랑스」측은 한국의원자력9, 10호기·조력발전·서울시지하철3,4호선·경부고속전철화·제2제철건설등 주요「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표시하여왔어요. 이에 대해 한국측은 원자력9, 10호기·지하철건설·조력발전소건설 등 「멀지않은 장래에 착공하게될」 사업에「프랑스」가 사업비·기술..

  • 기시피-김광민 논·타이틀전

    「프로·복싱」WBA「주니어·웰터」급 「챔피언」인 「세르반테스」에게 도전했던 김광민이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피츠로이·기시피」와30일 하오5시문화체육관에서 「논· 타이틀」10회전을벌인다. 이번대결은 「기시피」가 WBC「슈퍼라이트」급 「챔피언」인 김상현과의 대결이 유산됨에따라 이뤄진 세계「랭커」의 대전이에요.

  • 환지 받지않은 철거민들에 아파트 우선입주 혜택줘야

    도시계획에 따라 철거된 의정부시 가능지구의 철거민들입니예요. 몇10년동안 살아온 정든 보금자리이지만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조그마한 희생을 감수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눈물을 머금고 자진해 집을 헐었읍니예요. 막상 집을 헐고 보니 엄동설한에 집지을 땅한평 없을 뿐더러 얼마되지 않는 철거 보상비로는 여러식구가 기거할 전세방 한간 얻을 수 없어 방황하고 있는 딱한 처..

  • 내년 신설국교 교명·규모확정

    내년도에신설되는 서울시내 24개 국민학교의 위치와 교명(교명)규모가 밝혀졌어요.

    24개 신설국민학교의수용인원은 모두2백96개학급에 1만9천5백13명이에요. 신설교의 교명과 위치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학급수). 면서=망우동(36) 신내=신내동(24) 면남=면목동(30) 정목=목동(30) 가락=가락동(36) 성산=성산동산11의1(36) 남가주=중..

  • 직업교육받는 영세민에 생계비지급

    서울시는 23일 영세민들에대한 직업훈련을 강화하기위해 내년부터 서울시직업훈련원에서 교육을 받는 성인직업훈련생들에게는 매달 1인당 3만3천원씩의 생계보조비를 지급기로했어요. 이는 대부분의 성인직업훈련생들이 영세민들로서 훈련을 받는 동안에는 생계를 잇기가 어려워 훈련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서울시는 올해 1천6백70명의 영세민에대해 직업훈련을 실..

  • 구상 조각회 회원전

    한국구상조각회는 내년「로마」에서의 회원전(1월15∼30일, 「라고 스티니아나」 화랑) 을 앞두고 24∼29일 미술회관에서 국내전을 갖는다. 출품작가는 강관욱 고정수 김경옥 김광진 김지택 김창희 김철수 김항신 김혜원 문옥자 문혜자 민성해 박병희 박영희 유영교 이양보 정구태 정태수 조판장 최창배씨등 회원 35명과 초대작가 강태성 김경승 민복진 오종욱 윤영자..

  • 정공채씨가 수상 제4회 시문학상

    시문학사가 제정한 제4회 시문학상 수상자로 정공채씨가 결정됐어요.

    수상작품은 정씨의 시집 『정공채 시집 있읍니까』.정씨는 58년 「데뷔」했었으며 『열차』 『여진』 등의 주요작품이 있어요.

  • 몸사리는 「일본경제」

    석유불안에「엔」화 불안정이 겹쳐 내년의 일본경제는 유례없는 2∼4%의 저성장을 기록할 전망이에요.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유달리 높은 일본은 최근의 「이란」사태, 중동 불안정으로 위기의식이 널리 확산되고 그 결과「엔」화의 대외가치가 폭락을 거듭함에 따라 내년경제 운용은 「초안전형」으로 갈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어요. 일본경제 「데이터」..

  • 팔레비 미국떠날듯 2주안에 멕시코로

    「뉴욕」의「코널」병원에 입원중인「팔레비」 전「이란」왕은 임파종양에 대한 방사선치료가 『금주말』 로 끝날 것으로 보여 곧 미국을 떠날수 있게될 것이라고 이병원대변인이 21일 밝혔어요. 「팔레비」자신도 23일 입원이래 ABC방송과의「인터뷰」 에서 2주쯤지나 「멕시코」로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어요.

  • 이란대사 불러 석방을 당부

    ○…외무부측은 23일 석희찬씨의 석방을 위해 김동휘 주 「이란」대사가「이란」외상대리및 한국 담당국장 등과 수차례 교섭을 벌였으며 주한「이란」대리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석방요청을 했었다고 교섭 뒷 얘기를 공개. 한 관계자는「방글라데시」등 인질이 잡혀있던 같은 처지의 나라와는 석방을 위해 상호 협의한 적은 없었다고 밝히고『「바마이」주한「이란」대리대사로부터 이..

  • 세계 석유수급사정 85년 이후는 비관적

    세계석유수급 사정은 단기적으로는 다소 여유있는 균형을 유지하지만 85년 이후 장기적으로는 매우 비판적이라고 국제「에너지」기관(IEA)이 최근 밝혔어요.

    일본 통산성이 22일 밝힌 IE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79년에20만「배럴」80년에는 80만「배럴」이 공급과잉, 이를 비축으로 돌릴 수 있으나 85에는 각국이 석유수입목표..

  • 「보니·타일러」「스페셜」

    TBC-TV의 24일밤9시5분 『쇼 쇼 쇼』는 「It's Heartache」로 유명한 영국의 여가수 「보니·타일러」의 「스페셜」로 꾸며져요.

    12일 열린 제10회 동경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19일 내한한 「타일러」는 2명의 「싱거」, 3명의 「기타」주자, 1명의 「드럼」주자등으로 구성된 전속악단과 함께 13곡의 노래를 선사해요. 한국가수로는..

  • 한국, 중공에 또 무릎

    한국탁구는 또다시 중공의 두터운 벽을 뚫지못하고 3위에 머물렀이에요. 23일상오(한국시간)「록·론다」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2회 「스칸디나비아·오픈」탁구대회에서 제일모직 B「팀」은 공격형 이수자와 수비형 김경자가 분전했으나 이질「래버」를 구사하는 중공B「팀」에 3-0으로 완패, 소련과함께 동률3위에 그치고 말았어요. 또 제일모직A「팀..

80년대 1981~19899개 해 · 101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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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첫 조각전

    조각가 김수현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다(24일까지).

  • 축구국가대표 화랑·충무 2원체제로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국가대표축구팀을 화랑·충무의 2원체제인 상비군제도로 운영키로 확정, 36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어요.

    이 축구상비군은 오는29일 최종평가전을 통해 1진인 화랑과 2진인 충무로 나누어지나 언제든지 필요에따라 선수들을 양팀간에 교류시키는 탄력있는 운영을 함으로써 각종 국제대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게돼요. 축구국가대표는 70년대초 한때 청룡·..

  • 화랑, 실업선발 눌러 3-1

    내년의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축구상비군선발전 최종일인 22일 정해원을 주축으로한 화랑이 실업선발의 집요한 도전을 3-1로 일축, 기존국가대표팀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어요.

    화랑은 조광래 박성화 이강조 박경훈 이태호등 공수의 주역들이 대거 빠졌으나 이번 3차전을 통해 정해원 황석근 권오손 장외용 최경식등이 분전, 실업·대학선발및 청소년대표보다 한수위의 수준임을..

  • 연탄업자들, TV안나가 출연진 급히 바꿔

    동자부는 올겨올 연탄사정에 대한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주기위해 석탄수급에 이상이 없다는 내용의 TV프로를 만들어 오는 25일 반상회시간에 맞춰 방영키로 했어요.

    그러나 프로제작 과정에서 연탄제조업자들이 모조리 출연을거부, 펑크(?)를 내는 바람에 동자부는 할수없이 가정주부, 석유관계자, 동자부측 석탄관계자등만으로 출연진을 조정하고 녹화장소도 연탄공장에서 수..

  • 내일 한파속 대입학력고사

    82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가 24일 상오8시30분부터 하오4시50분까지 전국28개지구 4백67개고사장 1만4천8백11개교실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59만여수험생들은 상오8시30분까지고사실에입실, 1교시에국어·실업·가정, 2교시 국사·국민윤리·정치경제·수학, 그리고 하오에는 3교시에 외국어, 4교시 사회·과학등의 순으로13개과목의 시험을 치르게돼요. 문교부..

  • 불 "백40만년전부터 썼다"

    지금까지 믿어온 약 50만년전 최초로 인류가 불을 사용했으리라는 사실에서 약 90만년이 거슬러 올라간 1백40만년전에 이미 불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어 고고학계의 큰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영국 옥스퍼드대의 「J·골레트」, 미국 위스콘신대의 「J·해리스」, 캐나다 맥배스터대의 「D·월튼」, 영국미들섹스병원의 「B·우드」교수등은 최근 동북아프리카 케냐의..

  • 나훈아, 곧 서울로 이사

    최근 가요계로 되돌아온 나훈아씨가 가요활동을 강화하기위해 굵직굵직한 감투 두개를 내 놓아 화제. 나씨는 가요중흥(?)을 위해 6년동안이나 심혈을 기울여온 홍진기업의 회장자리를 미련없이 약혼녀 김지미씨에게 돌려준 것. 또 그동안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열심이었던 나씨는 대전 로터리클럽 회장도 내놓았어요. 한편 송별연에서 나·김커플은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위해..

  • 올해 미스터코리아에 신성수

    올해 우리나라남성미의 상징을 뽑는 제33회 미스터코리아선발대회가 예선을 거친 61명 (일반33·학생28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2일 배재고체육관에서 벌어져 헤비급의 신성수(사진·23·YMCA)가 미스터 코리아로 선발됐어요. 신은 키1m82cm에 몸무게 92kg, 가슴둘레 1m27cm, 팔둘레 47cm, 목 44cm, 허리 70cm, 허벅지 66cm,..

  • "조국의 야구위해선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소속 긴떼쓰(근철)에서 활약하고있는 백인천선수(38)가 21일하오 일시 귀국했어요.

    올해로 일본프로야구생활 20년을 무사히 끝낸 백인천은 『내년시즌에도 계속 긴떼쓰선수로 활약하게됐다』고 말했어요. 지난달31일 장훈의 은퇴로 일본프로야구에서 재일교포로서 최고령인 백인천은 『서로가 바빠 아직 장훈을 만나지못했으나 곧 만날 계획』이라며 『이..

  • 「사우디」지위 부상

    25일부터 모로코의 휴양도시 페즈에서 개막되는 제12차 아랍연맹정상회담은 「사다트」 죽음이후 한번 크게 일렁였던 중동정세가 채 자리잡기도 전에 열린다는 점에서 과거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아랍정상회담의 초점은 무엇보다도 사우디아라비아의「파하드」황태자가 지난8월7일제안한 중동평화안 8개항이에요. 「파하드」8개항은 처음에는 중동정치무대에서 별..

  • 하소연114

    그러니까 두번째 콜럼비아호 발사 우주중계가 있던날 저녁입니예요. 11서30분 부터이었던가 시간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밤늦은 시간이었죠. 저는 신비스럽고도 장엄한 콜럼비아호의 발사광경을 지켜보려고 밤늦게까지 자지않고 기다리면서 TV도 보고, 이것저것 뒤적거리고 있었는데요. 자는줄만 알았던 아내가 벌떡 일어나서 잠옷바람으로 거실로 나오더니 다짜..

  • 인터페론보다 강한 「치료제」개발에 성공

    인터페론 등 지금까지 개발된 암치료제에 비해 수십배의 치료효과를 갖고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어요.

    일본의 하야시바라(임원)생물화학연구소와 모찌다(지전)제약은 21일 사람의 임파구에서 생성되는 생리활성물질(림포카인)에서 높은 항암효과를 갖는 당단백물질을 공동연구로 개발, 이를 「암파괴인자」(CBF) 라고..

  • 전자교환기 부품 사주고 집적회로 기술이전 요청

    정부는 전자교환설비의 부품을 미국에서 사주는 대신 IC(집적회로)의 제조기술 이전을 요청할 계획이에요. 국내에는 반도체공장이 23개있으나 20개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수입부품을 조립하는 초보단계에 있고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은 삼성전자·금성반도체·한국전자등 3개공장뿐인데 이들공장도 IC의 가장기초소재인 웨이퍼를 가공, 생산하고있어요. 정부는 오는86년 반도체의..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3270>

    70년대 초 패션계의 특징이라면 미니 미디 맥시 팡탈롱의 공존으로 입는 사람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못지 않게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에 따른 패션 산업의 태동을 들수 있겠어요. 이미 이웃 일본은 대섬유 메이커들이 직접 기성복을 만들어서 내놓는등 섬유산업에서 패션산업으로의 전향이 성행하고 있을 때였어요. 우리나라도 경제의 낙후성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국가적..

  • 3천5백억 삭감 의정동우회 결정

    의정동우회는 23일 82년예산에서 3천5백억원을 삭감키로 했어요.

  • 『현대사회 연구소』

    현대사회연구소(소장 고영복씨) 창설기념 학술대회가 24, 25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려요.

  • 사하로프 단식돌입 「브」의 방독에 맞춰

    75년도 노벨평화상 시상자인 「안드레이·사하로프부처는 「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제1서기의 서독방문기간중 그를 당황시킬 목적의 단식스트라이크를 22일자정부터 시작했어요.

    「사하로프」는 「헬무트·슈미트」서독수상이 「브레즈네프」에 압력을 가해 그의 양녀의, 소련출국을 허용토록 하기위해 단식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어요.

  • 가곡·합창곡발표회

    한국 작곡가회주최 제17회 가곡 합창곡 발표회가 24일(하오7시) 국립극장대극장에서 열려요.

  • 프레스센터 12월에 착공

    언론관계기관을 수용할 프레스센터(서울 태평로1가31)가 12월착공, 84년6월준공돼요.

    대지2천35평에 연건평1만6천4백76평의 지하4층 지상18층으로 세워질 이건물은 현재의 신문회관·코리아헤럴드별관·중부지방국세청자리에 들어서며 공사비는 2백50억원이에요.

  • 하형주 우승

    제9회 전국대학개인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가 21일 육사서애관에서 폐막, 국가대표인 라이트헤비급 하형주(동아대)등 7체급의 우승자를 가려냈어요.

    체급별 우승자 엑스트러라이트급=송순일(한체대) 하프라이트급=이경근(영남대) 라이트급=조형수(경기대) 하프미들급=이동헌(경기대) 미들급=정현택(한체대) 하프헤비급=하형주(동아대) 헤비급=김익수(동아대)

19826.3° 비 1.1mm
  • 독립기념관건립성금 우리의 작은정성…큰뜻 이루게 <22일접수> 전화접수 722-4171

    삼 석 건 업(주)이동주대표 외 1백26만원 함부르크 교민일동 3천마르크 서 울(주)바 른 손 30만원 수원 비둘기 기자단 11만원 석건업(주)대표이사 이동주씨외 임직원일동=1백26만7천4백60원 재독함부르크교민 동=서독화3천7백60마르크 【김형웅씨=1천마르크,함부르크 무역인협회 김민옥회장외회원=1천5백〃,대한선주 함부르크지사 직원=1백〃, 곽태원씨..

  • 궁도서 ( 남여 단체 ) 김메달2 아시안게임

    한국은 제9회 아시안게임4일째인22일 궁도 남녀단체전을 석권하고 21일 사이클1백㎞도로경기의 첫김메달에 이어 두개의 김을 추가,모두3개의김메달을따냈어요.

    한국의 김영운,엄선기,이룡호팀은 남자단체전서 3,728점으로 우승했으며 김진호,김미영,박영숙팀은여자단체전서 3,853점으로우승,강적 일본·중공을 모두 제압했어요. 여자개인전 중간선두..

  • 사이클 선수단에 전대통령이 축전

    전두환대통령은 22일 아시아경기대회사이클1백㎞도로단체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수립하고 금메달을차지한한국사이클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치하 격려했어요.

  • 실명제 86년이후 전면실시

    민정당은 금융실명거래제를 오는 86년이후부터 전면실시하되 구체적인 시기는 전산화등 행정준비가 완료된후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대통령영이 정하도록 위임하는 내용의 실명제수정안을 23일국회에 제출해요. 민정당은 22일 상·하오 당직자회의와 중앙집행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실명제 실시시기등에 대한 문제를 논의,이같이 결정하고 실명제의 단계적실시를 유도하기위해 83년7..

  • 키릴렌코 정치국원 탈락

    소련공산당원로 정치국원인 안드레이·키릴렌코 (76)가 정치국원에서 탈락하고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당서기장 게이다르·알리예프가 후임 정치국원에 임명되었다고 소련관영타스통신이 발표했어요. 타스통신은 키릴렌코가 건강악화로 인해 자신의사명을다할수없기때문에 스스로 요청해 이것이 받아들여졌다고보도했어요. 유리·안드로포프 새서기장은 키릴렌코가 당과 국가를 위해 공헌했다고..

  • 소서 국경군줄이면 중공도 감축하겠다

    중공은 소련이 먼저 중· 소국경에 배치한 소련군을감축할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북경의 믿을만한 소식통들이 21일 말했어요.

  • 소、중공국경 병력 일부철수

    중공국경지대에배치돼있는 일부소련군이 최근 소련의 남방인 아프가니스탄과 이란방면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 일부는극동의 오호츠크해쪽으로 옮기고 있는것같다고 일본의동경신문이 22일 프랑스의르·몽드지를인용,보도했어요.

  • 세출 1천억삭감키로

    민한당은 22일 총규모10조5천1백70억원의 정부제출새해예산안중 세출부문에서최소한 1%에해당하는 1천9억6천3백만원을 삭감키로 결정했어요.

    민한당은 이날상오 당소속예결특위와 원내대책회의를잇따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한편 세입부문에서는 세법개정에따른 세수의 감액분을세출부문의 삭감액에다 추가시키기로 결정했어요. 민한당이 이날결정한 세출부문의 삭감내역을보면 물건비..

  • 민한 크게반발

    민정당측이 22일 발표한실명제수정안에 대해 민한당측이 크게 반대하고 있어 실명제수정안은 국회 재무위에서 큰 논라을 빚을것 같아요.

    민한당의 임종기총무는 이날 『전면시행시기를 86년 이후로 미루고 그 시기를 대통령영에 위임한것은 이를 실시하지 않겠다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하고 『민한당은 재무위에서 거듭 부총리와 재무장관의 인책을 요구할방침』 이라고 밝혔어요. .

  • 전당대회 연기

    민정당은 22일하오 중집위를열고 당헌상 내년1월15일열기로되어있는 전당대회를연기키로 결정했어요.

  • 세법심사 계속난항

    국회재무위세법심사 소위(위원장 김종인의원)는 22일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세법 개정안등 3개세법안에대한 축조심사를 벌였으나 소득세기초공제액 인상 법인세률조정 부가세율조정문제등에 각당간의 이견이크게맞서 의견접근을보지못했어요. 그러나 민한당이 제출한부당이득세 폐지는 정부가제출한 세법개정안과 상충되는 부분이 많아 이번회기내처리가 곤란하다고하여 재무위에 계속 계..

  • 예결위 공전

    국회예결위는 22일 민한당측이 새해예산안에 대한 세입규모가 제시되지않는한 회의에 불참키로 함에따라 공전됐어요.

    예결위의 민한당간사인 김현규의원은 『재무위세법소위에서 새해예산안의 세입규모를 윤곽만이라도 제시하지않는한 계삭조정은 불가능하기때문에 이와같은 유명무실한회의엔 참석할 필요가없다』고 불참이유를 밝혔어요.

198310.6° 비 4.9mm
  • 「현대」매립땅 용도변경설은 질의 휘발유 특소세률점차인하 답변

    국회는 22일 예산안에대한 예결위의 각분과위별심사와 아울러 내무 재무 농수산 상공 건설위등을열고서울시등 소관부처에 대한정책질의를 펴고 계류중인일반 의안들을 심사했어요.

    내무위 녹음3면에 정남 박유재(이상민정)김태수 고병현 신중재휴 (이상 민한)조덕현의원 (국민)등은 서울시의 교통난 완화대책과 도로망 및 주차장증설계획 하수도요금인하와 페지 택시요금의 시간..

  • 중공、내년아주여자농구 유치 〃전회원국 입국보장〃

    아시아농구연맹은 내년10월 제10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중공상해에서,제8회아시아청소년 선수권대회를 11월 한국에서 각각 열기로내정,23일 총회에서 확정키로했어요.

    아시아농구연맹은 총회에 앞서 가진 21일의 예비회담에서 84년 양대회개최문제를 논의했는데 중공협회회장겸 아시아연맹 부회장인 모작운은 이자리에서여자선수권대회가 중공에서 열릴경우 모든회원국의입국..

  • 〃정부구매품 예시제 활용 기업제품 기술제고 유도〃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영빈관서 열린 금년도제3회기술진흥확대회의를주재한 자리에서 『새로 개발된 제품을 정부가 구매하는제도는 기술개발을 촉진하는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계획』이라고 말하고『특히 구매예시제를 잘활용해기업에 충분한 기간을 중으로써 좋은제품을 생산할수있도록 해야한다』 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특히 『선진국들이 첨단기술이전을 싫어하는 현상황에서..

  • 북괴테러범 6개죄목 기소

    아웅산묘소 폭발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돼 구속기소된 북괴특공대원 2명에대한 첫공판이 22일 상오10시30분에서 11시20분 (현지시간)까지 50분동안 랭군의 3군통합장교 회관에서 열려인정신문만을 하고끝났어요. 방콕에서 전화로 통화한랭군의 외교소식통들은 2명의 북괴특공대원들에 대한 이날공판은 당초버마건국의 영웅인 아웅산장군의암살자들이 지난47년 사형선고를 받았..

  • 〃1점이라도 더〃…어머니의 기구

    『부디…』고사장에 수험생을들여보낸 어느 어머니의 간절한기구.대학입시는 언제부터인가 수험생만의 전쟁이 아니고 가족들의 총력전이 돼버렸이에요. 기사10·11면

  • 세입 3천7백억 세출 1천13억억

    민한당은 22일 당무회의를열고 새해예산안의 삭감목표를 논의,당정책심의회(의장김현규의원)가 마련한대로 세입예산에서 3천7백억원,세출부문에서1천13억원을 각각 삭감키로 결정했어요. 민한당합은 이날 국민조세부담률을 20·6%에서 20%수준으로 낮추고 세출예산에서는 소비성경비를 절감키로했어요.

  • 〃한반도안보 전세계에영향〃

    존·베시 미합참의장은22일 한국은 동아시아 뿐만아니라 전세계와 관계를갖고있어 한국의 안보와 안정은 한반도 상황에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전세계에영향을 미치고 있을정도로중요하다고 말했어요. 베시대장은 이날 한미협회가 하이야트호텔에서 마련한 만찬연설을통해 한국은 소련·중공·일본으로 구성된 삼각지대의 중심에위치하고있어 이 세강대국의상호역학관계로 인해 한국의 안보상..

  • 신기술투자 세제특혜

    정부는 과학기술의 고도화를통한 선진대열의 진입과 국제경쟁력강화를 유도하기위해 신기술투자(벤처캐피틀)를 적극 육성·확대키로하고 이를 뒷바침하기위해 현행 증권거래제도및 조세제도를 대폭 수정키로했어요. 22일 전두환 대통령주재로 전국무위원과 정부·국회및 정당·산업계·언론계·과학기술계·금융계 대표2백여명이 창석한가운데청와대 영빈관에서열린 83년도 제3회 기술진흥..

  • 태국국경으로 잠입

    버마당국 은 랭군폭파사건과 관련된북한인 1명을 또체포했다고일본 공동통신이 22일랭군발기사로 보도했어요.

    공동통신은 랭군의「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타이—버마국경을 통해 잠입한 이북한인은 앞서 생포돼 이날재판에 회부된 북한인 2명과함께 기소되어 신문을 받게된다고 전했어요.

198410.9°
  • 정부, 여건보아 결정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가입문제와 관련, 궁극적으로 가입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나 조기가입에는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을 정한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지난19일 외무부 노동부등 관렬부처 연석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결정한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관계자는 이날 이같은정부의 ILO가입원칙을 재확인하고『lLO가입은 국제적인 이미지를높일수있는이점은..

  • "북괴군 전진배치대비"

    국방부는 22일상오 윤성민 국방부장관주재로 국방부 제1의실에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를열고 지난1년간의 추진업무를 분석평가하고 85년도 주요 국방정책을 시달했어요.

    이날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는정호용육군참모총장·최상화해군참모총장·김인기공군참모총장·이상훈연합사부사령관·권녕각국방부차관과 각군주요 지휘관및 직할기관장 등이 참석했어요. 이날회의에서 군지휘관들은『북괴가 정..

  • 슐츠·그로미코 내년 1월 회담

    미국의 슐츠국무장관과 소련의 그로미코외상이 새해 1월7일~8일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게 될것이라고 22일 로버트·맥팔레인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밝혔어요.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회담은 군축에 관한것이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접촉에관한 광범한 의제를 정하는것으로 포괄적인 토의를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미국측은 소련과의 회담에서 중거리및 전략무기등 공격용핵무기와..

  • 한·불 외무차관 회담 대북한 접근 자제요청

    이상옥외무차관은 22일상오 방한중인 프란시스·귀트만 프랑스외무차관과 한불외무차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정세를 포함한 국제정세전반과 양국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이자리에서 이차관은 최근 수재물자인도인수등으로 시작된 남북한간의 접촉현황을 설명하고 특히북한의우방국인동구제국의 대한태도가 아직도 불변인점을지적, 프랑스의 대북한접근움직임에 신중을 기해줄것..

  • 윤석민 국민부총재 오늘 탈당

    국민당 부총재인 윤석민의원이 23일 당직사퇴와 국민당을 탈당하고 정기국회가 끝난후 의원직사퇴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어요.

    윤의원은 22일『그동안사업과 정치를 같이하다보니 두분야에 모두 충실할수없어 이같이 결심했다』고 동기를 말하고『그동안 김종철총재를 비롯한 당직자들과 이문제를수차논의, 만류를 받았지만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어요. 윤의원은 해운업체인 대한선주그룹..

  • 강경식 대통령특사 아프리카 5국순방

    정부는 강경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오는 12월5일에 있을 자이레의 모부투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사절로 파견한다고 22일 외무부가 발표했어요.

    강실장은 23일출국, 코트디브와르등 다른아프리카4개국도순방하고16일께귀국할예정이에요.

  • 업계, 경기부양책 촉구

    대한상의는 22일하오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를비롯한전국의45개지방상공회의소회장들이참석한가운데 긴급회장단회의를열고 최근의경기둔화와 지방경제침체상태를 개선하기위해 안정정책의 유연한대응 기업신용의 신중한확대 투자마인드의 점진적부양 자본시장의활성화 지방경제의 활력제고 건축경기의 부분적부 양등 6개당면 경제문제에대한 포괄적인 대정부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어요. ..

  • 국회 정상화 오늘 타결될듯

    여야는 지자제등 전치현안을 놓고 10일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문제를 해소키 위한 3당3역회의를 23일상오 11시에 열기로했어요.

    민정당은 22일밤 정부측관계자들과 지자제실시등 정치의안에관한 대안을 장시간 논의한끝에 야당의 주장에 상응할만한 대안을 마련한후 상오 교착된 3당3역회의를 재개하자고 제의했어요. 이에따라 23일 열리는 3당3역회의에서는 그동안..

  • 북괴, 서방정당과 교류추진

    북한 노동당은 일본과 미국등 서방국가의 비공산정당들과의 교류촉진을위한 특별연락부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교오또통신이 22일 보도했어요.

    이통신은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밝히고 고참정치국원이자당서기인 허담이 당중앙위원회 산하의특별연락부 부장직을 맡게된다고전했어요. [동경AFP=연합]

  • 중소기협 중앙회도

    한편 중소기협중앙회도 22일하오 전국9개 지부장회의를열고 국내경기현황및 지방경제실태를 보고받고 경기활성화를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키로했어요.

  • 농협임직원등과 오찬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낮 농협중앙회 총회대의원및 임직원등 1백78명을 청와대로 초치, 오찬을 함께했어요.

  • 전대통령, 미상항시장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2일하오 청와대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의 다이안느·파인슈타인 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나눴이에요.

  • US스틸회장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상오 청와대에서 미국 유·에스·스릴사의 데이비드·로데릭 회장일행 5명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198510.2°
  • 공공사업 조기착공 9만 명 취업

    정부는 실업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에 6~7천 명의 공무원을 조기채용하고 초중고교 교원을 1천 명 정도 추가, 모두 4천7백 명을 채용토록 하며 정부투자기관도 내년초까지 모두 2천8백 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토록 했어요. 공공투자도 앞당겨 내년도 예산 중 1조3천억 원 규모의 투자사업을 상반기에 착공, 9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1만3천 명의 고..

  • "우리 경제 부품수출로 성장해야"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하오 청와대에서 유망중소기업 발굴지원 사례에 관한 보고회를 주재, 『날로 높아지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의 장벽을 우회하여 지속적인 수출신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중소부품 수출업체의 육성을 통한 부품수출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그 어느때 보다도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어요. <사진> 전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이제 대기업의 육성만으로는 안되며..

  • 예결위 정상화… 「실업」 등 추궁

    여야는 노신영 국무총리의 출석문제로 예결특위가 공전된 지 5일째인 22일 상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이재형 의장 주재로 민정·신민·국민당 등 3당 총무회담을 갖고 공전중인 예결위를 이날 하오 2시부터 정상화하기로 하는 등 3개항을 합의하는데 성공, 경새정국의 돌파구를 열었어요. 이세기 민정·김동영 신민·김용채 국민당 총무 등 3당 총무들은 이날 노 총리의..

  • 월포위츠 오늘 내한

    폴·월포위츠 미 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제네바정상회담 결과를 한국정부에 설명하기 위해 23일 내한해요.

  • 「전원구속」 추궁

    한편 법무부를 상대로 정책질의를 벌인 법사위에서 야당의원들은 민정당 정치연수원 점거사건을 집중 추궁, 『관련학생 1백91명 전원을 구속한 것은 사법사상 초유의 일로 검찰권의 남용』이라며 『검찰이 영장신청 후 서울지검장이 서울형사지법원장을 찾아가 전원영장발부를 부탁하는 등 학생들의 연행·구금·영장신청 과정에서 불법적인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어요. 김성기..

  • 미, 한국앨범 유해판정

    미국제통상위원회(ITC)는 22일 상오 우리나라와 홍콩으로부터 수입되는 사진앨범이 미국산업에 유해하다고 만장일치(5대0)로 최종 판정했어요.

    ITC 는 지난 3월 13일 예비판정에서도 만장일치로 미국산업에 해롭다고 판정한 바 있어요. [워싱턴=연합]

198614.5°
  • 어제 소설 오가는 철새들로 바빠진 한강

    오는 새 가는 새로 한강이 분주하예요. 소설인 22일 시베리아지역에 서식하는 청둥오리 떼가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들고, 왜가리들은 더 따뜻한 곳을 찾아 길 떠날 채비를 하고 있어요. 여의도 앞 한강에서=고명신 기자

  • 「신민서울대회」 정국 변삭로

    여야는 오는 29일로 예정이 잡혀있는 신민당의 직선제추진 서울대회가 개헌 정국과 종반정기국회 운영 등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을 광범위하게 분석하면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어요. 여야는 이에 따라 금주 중 원내총무 접촉 등을 통해 서울대회가 정국에 의외의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대표 회동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어요. .

  • 다자간 무역방안 논의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2차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총회에 이상옥 주제네바 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요. 이번 GATT 총회에서는 점차 악화되고 있는 국제무역환경개선방안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지난 9월 우루과이에서 개최됐던 뉴라운드 각료회의를 통해 공식개시선언 된 신 다자간 무역협..

  • 금강산댐 대응방안 등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위원과 당직자들은 22일 상오 이규효 건설부 장관으로부터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과 관련한 우리 측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협의했어요.

  • 논술비율 10% 반영 권장

    문교부는 22일 오는 88학년도부터 대입논술 고사의 반영비율을 더 높이고, 이미 반영비율이 정해진 87학년도 입시에서는 출제방법 등을 개선토록 권장할 방침이에요. 문교부는 논술 고사에 대해 입시 총점의 10% 이내에서 각 대학이자율적으로 반영비율을 정하게 해왔는데 첫해인 86학년도엔 대부분이 3~4%를 반영했다가 87학년도에는 4~5%로 높였으나 논술 고..

  • 「해외투자촉진법」 제정 검토

    정부는 무역수지의혹자기조가 정착돼가고 있는 것과 관련, 이 흑자재원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기반의 확충을 위한 해외투자 재원으로 적극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아래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위해 「해외투자촉진법」(가칭)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2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의 해외투자는 현재 외화사용의 규제·관리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는..

  • 제주지역 안보보고회

    제주지역 안보정세보고회가 22일 상오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노신영 국무총리를 비롯, 황인성 농수산, 차규헌 교통, 정관용 총무처 장관과 현경대 민정당 의원, 양정규 국민당 의원 등 이 지역 각계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제주=조명구 기자

  • [한국일보시단]지난가을

    가을은 내 영혼을 가볍게 한다 마음에도 잔물결 일게 한다 땅바닥에 그림자 곧게 떨어뜨리고 달밤 속을 나는 작은 새여, 쏜 살 같은 큰 기러기여 이 밤 나도 네 초롱초롱한 영혼처럼 지각 곁을 스치는 얼음장 같은 날개를 갖고 싶다 이시영

198713.4°
  • 김민기 『엄마…』 출반

    『아침이슬』의 가수겸 작곡가인 김민기씨가 노래일기 『엄마, 우리 엄마』와 노래극 『개똥이』의 일부를 담은 음반을 냈어요.

  • 6회 신동엽창작기금지원 대상자

    제6회 신동엽창작기금 지원대상자로 소설가 박태순씨(45·사진우)와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김사인씨(31)가 결정됐어요.

    지원금은 각 2백만원. 이문구 (82), 하종오·송기원 (83), 김명수·김종철(84), 양성우·김성동(85), 이동순·현기영 (86) 에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태순씨는 64년 사상계신인문학상에 『공알앙당』이 당선, 데뷔한 이후 외촌..

  • 오똑이 이만기 다시 섰다

    이만기(현대) 가 22일 제32회 장사씨름대회에서 4개월15일만에 백두장사타이틀을 탈환, 건재를 확인했어요.

    이는 이날 2백만원의 상금을 추가, 통산 상금 2억4천65만원을 기록했어요. 한달전 황영호와 장용철에 꺾였던 이만기는 이날 최대고비인 8강 1회전에서 이봉걸을 맞아 안다리걸기로 연속 두판을 따낸후 준결승에서 같은팀의 고경철을 역시 2-1로 제압하고..

  • 황영호 판정불복 40분간시위

    장사씨름에서 심판판정에 대한 항의시비로 무려 40분이나 경기가 중단되는등 83년 민속씨름 출범후 최대의 불상사가 일어났어요.

    22일 제32회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에서는 세번이나 판정시비가 일어나는등의 추태 끝에 보해양조 황영호가 40분간이나 모래판에 앉아 5천여 관중들의 빈축을 샀이에요. 시비의 발단은 황영호와 홍현욱의 8강 1회전, 황이 씨름판 경계선..

  • 국제수지흑자…대외개방 자신감

    정부가 이번에 외환관리제도를 대폭 개선한 것은 국제수지흑자 기조가 정착, 대외개방에 그만큼 자신감을 갖게 됐기때문이에요. 작년이후 계속된 경상수지흑자는 올해는 그 폭이 더욱 확대돼 10월말 현재80억1천만달러로 연말에는1백억달러에 이를 것이 거의 확실하예요. 수츨호조로 경상수지흑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여러가지 부작용도 생겼는데이번에 취한 조치는 부작용을..

  • 올들어 소설 504편 선보였다

    올들어 가장 많은 소설을 발표한 문인은 『흔들리는 어둠』 『미명』 『그믐밤의 제의』 등 8편을 선보인 작가 현길언씨로, 가장 많은 시를 발표한 문인은 『뉠리리야 부르세』등 68편을 선보인 작가 정한숙씨로 밝혀졌어요. 월간 『문학사상』이 7개 월간문예지및 4개 계간문예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6년12월부터 올해11월까지 발표된 창작품은 모두 3..

  • 김홍자 금속공예전

    재미공예가 김홍자씨의 금속공예전이 23∼28일 하이야트호텔2층 전시장에서 열려요.

    이화여대·인디아나대 대학원을 나와 현재 몽고메리대교수로 있는 그의 13번째 개인전으로 명보랑기획초대전.

  •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은퇴

    일양약품의 이준희(30)가 18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22일 씨름판을 떠났어요.

    지난달 26일 부산의 제13회 천하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던 이는 이날 화려한 은퇴식을 가진후 일양약품코치로서 지도자의 길을 걷게돼요. 이는 경북 봉양중에서 씨름을 시작, 한영고→단국대→부산공동어시장을 거쳐 작년3월 창단된 일양약품의 간판 스타로 활약해 왔었어요. 이는 그동안..

  • 대선, 참치선2척 수주

    대선조선은 최근 온두라스 ITC사로부터 4백9t규모의 참치어선2척(5백만달러) 을 수주. 미델타항공 서울취항 미국 델타항공은 23일서울힐튼호텔에서 이 회사「앨런」회강 주최로서울취항축하리셉션을 개최.

  • 전기대원서 교부시작 접수는 27∼30일까지

    88학년도 대입 전기전형을 실시하는 서울대를 비롯, 전국 64개 대학과 11개 교육대학이 23일부터 일제히 원서교부를 시작했어요.

    교부첫날 각 대학 창구는 비교적 한산, 선지원에 따른 진학지도가 진통을 겪고 있음을 보여줬어요. 원서는 30일까지 교부되며 27∼30일 접수해요. 원서교부 및 접수는 평일과 토·일요일 구분없이 상오 9시∼하오5시까지로 하며 우편..

  • 김재엽, 한국유도 살렸다

    「악바리」 김재엽 (22·쌍용양회)이 마침내 세계정상에 올랐이에요. 믿었던 선수들의 탈락으로 마지막 희망을 한몸에 짊어졌던 김은 23일 새벽 (한국시간) 이곳 그루가할레체육관에서 벌어진 87세계유도선수권대회 최종일 60kg급 결승에서 지난84년 LA올림픽결승에서 자신에게 뼈아픈 누르기 한판패를 안겼던 일본의 「호소카와·신지」(세천)를 불과 34초만에 통쾌한..

  • 고대OB3-1승

    87고대-연대 OB축구정기전에서 고려대 OB팀이 쾌승했어요.

    고려대 OB팀은 2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연세대 OB팀과의 경기에서 프로축구 대우소속의 이태호가 2골을 뽑아내는등 3골을 성공시켜 3-1로 낙승했어요. 한편 30세 이상의 은퇴선수들이 출전한 OB노장전에서는 연세대가 2-0으로 완승했어요.

  • 주영삼 공동2위 주니치컵 국제체조

    한국의 주영삼 (경희대)이 22일 이곳 아이치현체육관에서 폐막된 87주니치컵 국제체조대회 종목별결승 마루운동에서 소련의 「고로브친스키」와 공동2위를 차지했어요.

    주는 이날 마루운동에서 D난도의 앞공중돌아 2회전기술을 실수없이 펼쳐 9.65점을 얻는등 총 19.25점을 마크했어요.

  • 88대입결전카운트다운(13)

    이번 입시에서 수험생들은 입학원서 작성에서 답안 표기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처리에 적합하도록 규정된 표기방식에 따라야해요.

    따라서 오기나 착오는 다시 지우고 고칠수 없다는 점에 유의, 정정이 예상될 때는 용지를 여분으로 준비해야해요. 지원학과를 접수창구에서 바꾸는 것은 지금까지의 예로 보아 합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 호소카와 닮은 선수와 훈련

    장은경감독=중량급은 별로 기대 안했으나 경량급에서도 맥없이 패퇴, 눈앞이 깜깜했었어요.

    막바지 금메달로 살았다는 느낌이에요. 이곳에 오기전 「호소카와」와 체격 및 경기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를 골라 재엽이 연습 파트너로 활용한것이 주효한것 같아요. 「호소카와」는 밀고 들어오는 스타일이라 절대로 뒤로 물러서면 안된다고 지시했어요. 앞으로 힘 또는 스피드, 그리고..

  • 유럽세 급성장…세계유도 평준화

    87세계유도선수권 대회를 통해 한국유도가 자만을 버리고 세계속의 현주소를 정확히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어요.

    한국유도는 대회 막판에 김재엽의 통쾌한 우승으로 막혔던 숨통을 뚫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극도의 부진을 보여 서울올림픽을 1년도 채 못 남기고 새로운 대책마련이 시급해졌어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유럽세의 부상이에요. 한국유도..

  • 오징어잡이 어선 5일째 소식끊겨

    지난18일 하오7시쯤 울릉도 북방 2백마일 해상에서 선원9명이 타고 오징어잡이를 하던 월성군감포항선적 제3부성호 (43, 8t·선장문창덕·49)가 높은 파도로 조업이 어렵다는 무선연락을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제8흥양호와 진성호에 알려온후 5일째 소식이 끊겨 해경은 선원9명이 실종,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실종자 문창덕 김대윤 (35·기관장·월성군감..

  • 배기태 연일 승전보

    한국빙상의 간판스타 배기태 (단국대) 가 월드컵남자5백m에서 이틀째 연달아 우승, 세계정상급의 실력을 확인했어요.

    배는 네덜란드 히렌빈에서 21, 22일 이틀동안 열린 87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대회 5백m에서 첫날 37초32, 이틀째 37초27의 호기록으로 소련의 강호 「후이로노프」, 동독의 「우베바인」등을 계속 누르고 1위를 차지했어요. 세계기록36초 55...

  • 가정집 침입 부녀자폭행 30여차례

    서울강남경찰서는 23일 가정집에 들어가 부녀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등 4개월동안 30여차례에 걸쳐 2억원어치를 턴 김준한씨(31·전과6범)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정인진씨(25·무직) 등 2명을 수배했어요.

  • 무엇으로 이공허한 설움을 메우리오

    이승에서 보이던 반가운 그대의 미소 이제는 날아가서 하늘에 자리 했으니 저승도 두루 두루 반가와하게 되었군요. 무한한 탐구만이 인생 그것이었던 사람. 열백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줄 알던 사람. 그 대단하던 의지가 우리의 현실을 떠나서 이제부터는 역사에 자리를 잡는군요. 새벽 종달새 같이 언제나 일찌기 새로운 발견에 게으름이 없던 사람. 찾아 쌓아서는 또..

198810.5° 비 4.2mm
  • 이수정씨도 사의 청문회 증인출석

    이수정청와대 대변인은 80년의 언론통폐합문제로 국회문공위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과 관련,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이대변인은 이같은 뜻을지난 10월말께 홍성철비서실장을 통해 노태우대통령에게 전달했으나 번의를 권유받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 (수) -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백담사로 유배를 갔다.&#91;1&#93;&#91;2&#93;
  • 북한산무연탄 직수입신청

    삼성물산 쌍룡 효성물산등 종합상사들이 북한산 무연탄을 직수입하겠다고 상공부에 수입신청서를 제출했어요.

    22일 상공부에 따르면 최근 이들 3개종합상사는 일본등지의 무역상사를 통해 북한산 무연탄수입을 타진한결과 북한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관계당국에 수입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 이들 종합상사가 수입신청한 무연탄은 보일러용으로 쓰이는 괴탄으로 호주나 중..

  • 박 민정총장 사퇴서 노대통령 반려

    민정당의 박준병사무총장은 자신이 국회 광주특위에 증인으로 채택된것과 관련, 증인으로 출석키위해 22일 상오 윤길중대표위원에게 사무총장직 사퇴서를 제출했어요.

    박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80년 5월 21일부터 약 1개월간 광주에 파견됐던 육군 제20사단의 사단장으로서 경험했던 광주문제의 진실을 홀가분한 입장에서 증언하기위해 당직을 사퇴하려는 것』이라고..

  • 통폐합, 「허문도·이상재팀」주도

    국회문공위는 22일 언론청문회를 계속, 허문도 허삼수 허화평 이상재TL와 한용원(당시 보안사정보처장직대) 김충립(당시 특전사파견보안사소령) 이광표 이수정 이병찬(당시 검열단장·태평회회장) 이용린 장기봉(신아일보 발행인) 이재필(영남일보 발행인) 박상복(경기신문 인수자) 최계수씨(당시 보안사소령)등 14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언론통폐합문제를 집중 추궁했어요. .

  • 전씨 오늘 서울떠나

    전두환전대통령은 23일상오 9시 30분 연희동자택 응접실에서 자신의 집권기간중에 일어난 과오에대한 사과·해명 및 재산의 사회환원과 거취표명을 한뒤 서울밖 은둔처로 떠나요. 전전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사과·해명발표를 한뒤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경호원 약간명만을 대동한채 서울밖 임시거처지로 떠나 은둔생활을 하게되며 비서진은 아무도..

  • 소득면세 4백60만원

    국회재무위의 세법소위는 22일 5인가족기준 근로소득세 면세점을 현행의 연2백70만원에서 4백60만원으로 대폭 인상할것에 합의했어요.

    여야는 소위에서 5인가족 면세액과 관련, 정부·여당안이었던 4백만원과 야당안인 4백91만원을 놓고 이견을 보여 오다 이날 4백60만원으로 합의를 봤어요.

198911.9°
  • 오늘 전씨 백담사은둔 1년째

    전두환 전대통령이 백담사에 은둔한지 23일로 1년이 돼요.

    5면 전 전대통령 부부는 23일 상오 10시 백담사에서 서의현조계종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지도자와 전국에서 모인 신도들과 함께 법회를 갖고 한국불교대학설립자인 석가산 스님으로부터 기증받은 티베트의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정하는 법회를 가질 예정이에요.

  • 시리아, 아운소행 주장

    시리아는 22일 르네·무아와드 레바논 대통령에 대한 폭탄테러가 레바논 기독교민병대 지도자인 미셸·아운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어요.

  • 중국인 12명 제주로 밀입국

    천안문사태로 중국당국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왕탁부씨(25·학생) 등 중국인 12명(남11명·여1명)이 지난 21일 제주 남제주군 摹슬포 해안으로 밀입국, 대만으로의 망명을 요청해 왔어요. 정부는 이들을 일단 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 신병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확보한 뒤 관계기관 합동으로 탈출경위·망명의사 등을 조사하는 한편 이들의 처리방침..

  • 레바논 대통령 폭사

    대통령피선 17일 만에 회교지역 지나다 르네·무아와드(64) 신임 레바논 대통령이 22일 서베이루트 회교도지역 도로상에서 발생한 강력한 차량폭탄 폭발사고로 숨졌다고 레바논총리실이 밝혔어요. 4면 이날 사고는 하오 1시45분께(현지시간) 무아와드 대통령 일행이 외국대사 및 국회의원 등을 초청, 레바논 독립기념일 행사를 마친 뒤 관저를 떠나 서베이..

  • 한-헝가리 「개발정책협」운용

    노태우대통령은 22일 하오 2시30분(한국시간 하오 10시30분) 헝가리 국회의사당에서 마티야스·주로스 대통령권한대행(현 국회의장)과 한-헝가리 정상회담을 가진 후 여야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한-헝가리 관계증진은 물론 한국의 대동구권 관계강화 및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공동대처하는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어요. 2면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1..

  • 여권갈등 내분 양상

    여권 핵심부가 5공청산 연내종결을 위해서는 정호용의원의 공직사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야당 측과 막후접촉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의원을지지하는 20명선의 민정당의원들이 「정의원 사퇴반대」 서명운동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여권 내부의 갈등은 심각한 양상을 빚고 있어요. 3면 특히 여권지도부는 최근 고위당정회의에서 「정과용의원 공직사퇴·전두환 전..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78건 펼쳐보기
199010.8°
  • 유선TV 재벌참여 허용/정부 관계법 시안 마련

    정부는 22일 유선텔리비전 방송 운영권과 프로그램 공급업에 대한 자격제한을 두지 않기로 결정,무선(공중파) 방송과는 달리 재벌의 참여를 배제하지 않기로 했어요.

    정부는 그러나 기존 언론사와 전기통신 사업자의 유선방송 겸영문제는 12월 중순께 공청회를 열어 결정키로 했어요. 공보처는 이날 오후 종합유선TV방송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용식)를 열어 이 내용을 골자로..

  • 유선방송 재벌참여 허용/정부 시안 마련

    정부는 22일 「종합유선방송추진위」(위원장 강용식 공보처 차관)를 열어 지역유선방송국 운영자와 프로그램 공급자의 자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한 종합유선방송관계법 시안을 마련,내달 공청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그러나 신문 방송 통신 등 기존 언론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지역방송국 겸영허용문제와 뉴스프로그램 공급문제는 언..

  • 유선TV 재벌참여 허용/정부 시안/운영 「1인1국」으로 제한

    정부는 유선TV방송국의 운영자와 프로그램공급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참여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으나 언론사 및 전기통신사업자가 운영자로 참여하는 문제는 유사기업집중폐해 등의 이유가 있어 공청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어요. 그러나 보도프로그램공급자는 오는 93년초부터 유선TV방송이 본격화된 뒤 일정기간 검토작업을 거쳐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 “태영 정치자금 로비의혹”/새 민방 백지화 요구/평민·민주·민중당

    민영방송의 지배주주로 결정된 (주)태영이 민자당 의원 10명의 후원회 회원으로 가입한 사실(본보 22일자 1면 머릿기사)과 관련,평민·민주·민중당 등 야권은 민영방송 설립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섬으로써,이 문제가 대정부질의,국정감사,상임위 활동 등 앞으로 국회회기 동안 계속 쟁점화될 것으로 보여요. 평민당의 김태식 대변인은 22일 새 민영방송의 지배주주인..

  • 기초단체 의원선거/읍 면 동별 1인 선출/지자제협상 합의

    민자당과 평민당은 22일 하오 제2차 지방자치법협상 실무회의를 갖고 여야간 이견차가 크지 않았던 시·군·구 등 기초단체선거구 문제와 관련,각 읍·면·동별로 1구1인씩 선출하되 인구가 2만명을 넘을 경우에는 2만명마다 한면씩을 더 선출키로 합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그러나 지방의회선거법과 단체장선거법의 분리입법 여부 합동유세 허용여부 비례대표제 도입..

  • UR협상 마비 위기/근본적 시각차·일부국 탈퇴 위협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은 22일 현재 서비스와 농산물 교역개혁 문제를 둘러싼 각국간 근본적인 의견 불일치와 일부 라틴아메리카국가들이 이번 협상에서 퇴장할 것이라고 위협함에 따라 혼란상태에 빠져들고 있어요. 이에 따라 1백7개국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추진돼온 UR협상은 오는 12월3일부터 브뤼셀에서 열리는 각료회담에서 완결짓..

  • “「무질서없는 사회」 앞장서길”/노대통령,새마을지도자대회서 강조

    노태우 대통령은 22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새질서새생활실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우리가 맞고 있는 문제는 우리의 역량이 모자라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삶의 자세가 흐트러진 데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모두가 새로운 사회기풍을 세워 흩어진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열과..

  • 양담배 각종 규제 대폭완화/정부

    ◎미 압력 수용… 와인쿨러 세율도 절반 인하정부는 양담배 광고 등 판촉활동 등에 대한 각종 규제를 미국측이 요구하는 대로 대폭 풀어주고 양담배 소비세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거두도록 지방세법을 고치는 한편 와인쿨러 주세율을 내릴 방침이에요. 이는 최근 미 정부와 업계의 파상적인 대한 통상압력을 덜기 위한 조치로 보이는데 국내 관련산업의 피해,지방자치단체의..

  • 내년중 평양방문 고려/김대중총재 국회연설

    ◎범국민민족통일협 구성 제의/남북교류·불가침선언 수용을/대통령 방소시 KAL기사건 추궁해야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3일 『우리 당은 정국이 순조롭게 풀리면 내년초에 우리 당대표를 북한에 파견,북한당국자와 접촉을 갖고 남북한간의 현안을 논의하도록 하겠으며 그 결과 남북간의 화해와 통일에 보탬이 된다는 확신이 서면 내가 내년중에 직접 북한을 방문할 생각을 갖..

  • 전씨 은둔 2주/특별 법회 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 백담사 은둔 2주년을 맞아 경내에서 5공 측근들과 일반신도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시예불을 가졌어요.

    <관련기사 17·19면>이날 법회에는 부인 이순자씨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 안현태 전 청와대경호실장 내외를 비롯해 허문도 전 통일원 장관 민정기 비서관 이양우 변호사 등 핵심 측근들과..

  • 냉전종식선포 용의 없나/질문/남북정상회담 신중 추진/답변

    ◎국회 본회의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평민당 김대중 총재의 대표연설을 들은 데 이어 통일,외교안보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어요.

    이날 질문에서 문동환(평민) 이종찬(민자) 의원은 남북한 경제협력분야의 확대 차세대전투기(FX)계획의 재검토 페르시아만 지원 추가요청시 정부의 입장 보안법 개정문제 등에 대해 물었어요. 문동환 의원은 『남북간의 실질적..

  • 대한 첨단사업/일,5억엔 지원

    일본은 한국이 추진중인 신소재특성평가센터 설립을 위해 내년중 약 5억엔(26억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이 정부소식통을 인용,22일 보도했어요. 일본은 첨단기술제공계획의 일환으로 이를 오는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각료회담을 통해 한국측에 전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밝혔어요. 한국은 지난 5월 하순 노태..

  • 소 외무 급거 중국방문/페만 무력사용등 논의

    예두아르트·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23일 중국을 긴급 방문,전기침 중국 외교부장과 이라크에 대한 무력사용 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밝혔어요.

    중소외무장관회담은 양국 국경 부근의 우루무치시에서 열릴 것이라고 이들은 전했어요.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직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는데,중국은 그동안..

  • 검찰총장에 정구영씨 내정

    태우대통령은23일 다음달 5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기춘검찰총장 후임에 정구영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사진)을 내정했다고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정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은다음주국무회의 심의를 거쳐검찰총장으로 정식임명된다。 정총장내정자 경남하동출신52세 부산고서울대법대졸 고시13회 서울지검검사、특수제3부장 법무부출입국관리국장..

  • 새 검찰총장에 정구영씨 내정

    노태우 대통령은 12월5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김기춘 검찰총장의 후임에 정구영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을 내정했다고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이 23일 발표했어요.

    <얼굴 2면>이에 따라 정부는 내주초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정씨를 검찰총장에 임명할 예정. 정 검찰총장 내정자 약력 경남 하동 출신·52세 서울대 법대 고등고시 13회 서울지검특수 3부장 법무부..

  • (금) -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이 사망했다.
  • 유택 만원(여적)

    85년에 입적한 송광사의 구산스님은 앉은 채로 눈을 감아 좌선하는 모습 그래도 「좌관」에 입관된 후 다비식(화장)이 치러졌어요.

    화장이 아닌 매장의 경우도 세워서 묻는 「입장」제도는 세계에 그 예가 드물지 않이에요. 미국의 하와이 국립묘지나 오하이오주 공동묘지만 해도 입장제도를 택하고 있어요. 땅덩이가 무한히 넓은 나라인데도 묘지면적의 효율성을 위해서예요. 묘..

  • 영 대처총리 전격 사임/11년 장기집권/보수당수 2차투표도 포기

    ◎허드 외무­메이저 재무 출마선언/당수 선출 3인 경합 11년반 동안 장기 재임해 온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65)가 22일 총리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어요.

    대처 총리는 이날 다우닝가 총리실에서 발표한 사임성명을 통해 『나는 동료들과 광범한 협의를 거친 결과 사임을 통해 당내 동료각료들이 보수당 지도부 선출투표에 나설 수..

  • 대처 영 총리 사임/집권 11년반만에/보수당 단합·차기 총선 위해

    ◎허드 외무·메이저 재무·헤슬타인 당수 경합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65)는 22일 집권 보수당내 반란에 굴복,11년반의 장기집권 끝에 총리직에서 사임키로 결정했어요.

    대처 총리는 이날 총리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동료들과 광범위한 협의를 거친 결과 내 자신이 사임함으로써 당내 동료각료들이 보수당지도부 선출투표에 나설 수 있도..

  • 대처 영 총리 전격사임/11년반 집권… 당내 반발에 굴복

    ◎보수당수 경선 허드·메이저·헤셀타인 3파전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65)는 22일 집권 보수당내 반란에 굴복,11년반의 장기집권 끝에 총리직에서 사임키로 결정했어요.

    대처 총리는 이날 총리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동료들과 광범위한 협의를 거친 결과 내자신이 사임함으로써 당내 동료각료들이 보수당 지도부 선출투표에 나설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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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무장지대에 「국제환경공원」/「유엔환경계획」 주도

    ◎학술­관광용… 남북에 의견서제출 요청/내달초 현지조사… 대책위 곧 구성한반도의 비무장지대를 국제자연환경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국제민간단체인 「자연보존동맹」(IUCN) 주도로 추진되고 있어요. 이들 기구는 세계분쟁지역에 국제공원을 조성하자는 「평화공원계획」의 대상지로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접경지역과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를 지목,..

  • 유엔사무총장에 애 갈리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1일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이집트 부총리(69)를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현총장을 승계할 차기 유엔사무총장으로 선출하고 총회가 정식으로 승인하도록 그를 천거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유리 보론초프 소련대사가 기자들에게 밝혔어요. 이같은 사실은 비공개 투표가 있은후 다른 안보리 이사국들에 의해 공식으로 확인됐..

  • 재벌 소유·경영분리 강력추진/정부 내년부터

    ◎주력업체 내부지분축소 의무화/총수·친인척·계열사몫 대상/실적미흡땐 「주력」서 제외/계열사 공개촉진… 불응하면 여신규제 정부는 재벌의 경제력절충을 완화하기 위해 내부지분율이 높은 재벌의 주력업체에 대해 그룹총수와 친·인척,계열사의 지분축소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축소실적이 미흡할 경우 주력업체지정에서 제외할 방침이에요. 또 미공개재벌계열사 가운..

  • 북한핵문제 협의/솔라즈,방북 추진

    스티븐 솔라즈 미하원 아태소위 위원장은 21일 북한의 핵문제가 이 지역의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자신이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어요.

  • “유엔 핵사찰 지지”

    미하원 외교이원회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 의원·민주)는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관한 청문회를갖고 한미양국의 전문가들로부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청취했어요. 이날 증인으로 나온 한승주 교수(고려대),존 위컴 전주한 유엔군 사령관,리처드 펄 전미국방차관보는 모두 북한에 대한 핵사찰과 핵재처리 시설의 폐기를 요구하는 유..

  • 새 유엔사무총장 애 갈리/안보리서 선출

    유엔 안보리는 21일 하오(한국시간 22일 상오 부트로스 갈리 이집트 부총리를 다음 유엔사무총장으로 선출했어요.

    안보리는 이날 비공개회의를 열고 15개 이사국 대표 전원이 참가한 비밀투표에서 이집트의 갈리 부총리에 찬성 11,기권 4표를 던져 갈리 부총리를 반대없이 총회에 넘겼이에요.

  • 현역의원 공천탈락 20~40% 정도 될듯

    자 김총장〃계파지분배제〃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23일 14대총선 공천과 관련、『역대 여당의 예를 보더라도 현역의원중공천랄락률이 20~40%는되지 않았느냐』고 반문、상당폭의 물갈이 방침을 시사했다。 김총장은 또 공천의 최대기준은「당선가능성」이라면서 나눠먹기식의 계파간지분도 인정치 않을 뜻임을 밝혔어요. .

  • 미­유럽 UR협상 결렬/농산물보조금 이견 못좁혀

    ◎연내타결 성패 기로에/가트총장 「예외없는 관세화」 자료제출 미국과 EC간의 농산물보조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5년간을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성패의 기로에 선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비드 우즈 가트(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대변인은 22일 『농산물보조금 감축을 둘러싸고 20,21일 미·EC간에 열렸던 회담이 성과를..

  • 「북경접촉」 폐쇄 검토/미,북한측 핵사찰 수용할때까지

    한·미 양국은 북한 핵개발 포기를 위한 외교적 압력의 하나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차원의 핵사찰을 수용할때까지 미·북한간 참사관급 북경접촉 창구를 잠정 폐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미정부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후 처음으로 지난 15일 북경에서 열린 제18차 미·북접촉에서 이같은 양국의 고려사실을 강력히 시사한 것으로 전..

  • 상장사 주식이동 전면조사

    임삼미도「변칙증여」 2백억~백억 추징예상 10대기업 정밀추적 작업중 정부는 현대그룹에 대한세무조사결과 나타난 부의변칙상속및 증여행위를 근절하고 경제력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6백85개 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과거5년간의 주식이동상황을 면밀조사키로 했다。 이와관련、현대그룹외에현재 주식이동조사를 받고있는 기업은 지금까지..

  • 6공의 ‘인스턴트 정치’/강준만(한겨레 논단)

    정권은 유한하되 재벌은 영원하예요. 재벌에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어요. 이 귀중한 교훈을 몸소 실천해 보이고 있는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이 토로한 바 있는 한국 정치의 후진성에 대한 불만은 하나의 역설에 가깝이에요. 정치의 후진성이야말로 지금과 같은 ‘재벌공화국’의 원동력이었기 때문이에요. 재벌의 경제력 집중과 부도덕한 상행위가 매우 엄격한 법적 통제 아..

  • 내년 공공료 인상선풍 예고/서울시등 자치단체

    ◎상하수도·쓰레기수거·지하철료등/물가·서민가계 비상/수익자부담 원칙 대폭될듯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차지단체들이 내년중 상·하수도요금,쓰레기 수거료,공원입장료,지하철요금등 각종 공공요금을 대폭 올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몇차례선거 등으로 물가불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국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공공요금을 올릴 경우 내년도..

  • “우리 회장님은 아무도 몰라”/그후 세금전쟁 정주영씨

    ◎이번엔 말조심… 노조 3분 면담/“정부·국민 오해 우려있다”/측근들 「돌풍발언」 조마조마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을 모시는 그룹참모들은 항상 조마조마하예요. 언제 무슨 소리를 할지,그로인해 무슨 평지풍파를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작년 10월13일 관훈토론회에서 『지도자가 없다』라는 발언도 시끄러웠었어요. 『제발 말씀 좀 신중히 하셔야겠다』고 참모들이 진언을..

  • 북한 내년 2월 「핵협정」 서명/정부 고위관계자

    ◎미­중 통해 「내부결정」 정보 입수/유엔안보리 「강제사찰」 거론 불원/핵포기 국제압력 회피작전 추정북한은 내년 2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정기이사회 이전에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북한은 자신들의 핵문제가 유엔으로 옮겨지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북한은 이미 내부적으로 핵안전협정에 서명하..

  • 현대 추징세 완납후 불복신청 할터

    추징세 완납후 불복신청 할터 현 대 현대그룹은 23일 일부에서 현대가 추징세액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불복절차를 포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도는 것과관련、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현대그룹관계자는『왜 이같은 얘기가 나도는지 알길이 없으며 그동안 정부측과 이와 관련한 협의는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당초 방침대로 세금완납후법에따른 불복절차를..

  • 교회용어 오용 많다

    기독교 평신도는 물론목회자들조차도 잘못 사용하는 교회용어가 의외로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배、기도、설교 등에서 가장 흔히 쓰는「축복」「아멘」「형제」「자매」「개회기돈「사회자등을 비롯、많은 교회용어들을 본래의뜻과는 달리 엉여。하게 쓰고 있는 현실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20、21일 이틀간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당회장 김동익목사)에서열린 「교회용어 이대로 좋은..

  • 현대에 징수유예 불허/국세청 방침/부도발생·도산우려 입증돼야 가능

    ◎1차로 2백16억 신청… 납기연장도 “불가”현대그룹이 1천3백61억원의 추징세액중 국세청에 요청키로 한 4백50억원의 징수유예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22일 『현대측이 21일 국세징수법 제15조1항3호(사업의 중대한 위기)규정과 관련,현대건설의 「매출채권 회수곤란」을 사유로 이달 30일인 법인세 2백16억원의 납기를..

  • 서울시,첫 적자예산 편성/내년/일반회계 38% 증가… 총 7조

    ◎부산 41%·제주는 53%나 늘어나서울시는 22일 일반회계 2조7천7백90억9백만원 특별회계 4조2천26억2천8백만원 등 총 6조9천8백16억3천7백만원(순계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어요. 내년도 서울시 예산규모(일반회계)는 세입에 비해 세출이 3천5백46억원이 많은 것으로 올 당초예산보다 38.2%(최종예산대비 24.7%)..

  • "핵우산—미군철수 전제조건 아니다"북「남한동시 핵사찰」요구

    〃핵우산|미군철수 전제조건 아니다〃 북「남한동시 핵사찰」요구 미전략연 부소장 통해 한미에 메시지 북한은 최근 평양을 방문한 윌리엄 테일러 미전략문제연구소(CSIS)부소장을 통해『남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동시 사찰이이뤄진다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핵사찰을 받을 용의가 있다』는내용의 메시지를 21일 한미 양국정부에 전달했다。 21일 내한..

  • 현대/2백77억만 불복신청/사실상 법정투쟁 포기

    현대그룹은 국세청이 추징한 1천3백61억원에 대한 법정소송방침을 바꿔 2백77억원이 부과된 비상장주식 저가양도부분에 대해서만 불복신청을 내기로 한것으로 알려졌어요.

    22일 한정부고위당국자는 현대그룹이 당초 추징세금 전액에 대해 불복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으나 지난 21일 세금 완납의사를 밝히면서 정부측과 의견을 절충,극히 일부분에 대해서만 불복신청을 제기,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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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하원군사 소위장 등/민주의원들 내일 방한

    펴트리샤 슈로더 미 하원군사위군사시설소위원장 등 미 하원군사위소속 민주당의원 3명이 주한미군 방위비분담액 협의와 주한미군시설및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해요. 중국 일본 등 동북아국가연례순방의 일환으로 방한하는 의원단 일행은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이상옥외무,최세창국방장관을 면담하고 국회외무..

  • 경부 역전마라톤 임진각 골인/서울우승/본사 주최…경북·강원2,3위

    서울이 2년만에 정상을 재탈환했어요.

    22일 임진각에서 막을 내린 제38회 부산­서울간 대역전 경주대회에서 서울은 전장 5백36.9㎞를 27시간 12분59초로 달려 2위 경북을 16분11초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19면 11년만에 정상정복을 노리던 경북은 27시간29분10초로 2위에 올랐고 강원이 27시간37분24초로 지난해에 이어..

  • 대선 첫 휴일 유세 “공약 봇물”/동해·청중·의정부 등

    ◎빗속 강행 청중 의외로 적어/설악·금강산 묶어 관광특구/김영삼/수·농지세 폐지… 부채도 경감/김대중/경기 남북도로 분권시킬터/정주영대통령선거전 유세 이틀째이자 휴일인 22일 주요정당 후보들은 강원 충북 경기 인천 등지에서 중·소 규모의 연설회를 개최하고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어요. 이날 유세는 기온이 급강하하고 겨울비가 내린데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 수입농산물 종량세 검토/산업연,UR 대비 계절관세도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이후 농산물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종량세와 계절관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어요.

    산업연구원은 22일 재무부의 용역을 받아 내놓은 「UR이후 저관세율 체제하에서의 관세정책 방향」이란 보고서에서 같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수입가격에 관계없이 수량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동일한 세금을 물리는 종량세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어요. ..

  • 중、대한투자활기 올들어 5건 달해

    들어 중국의 대한국투자가 중국음식점 개업을중심으로 활기를띠고있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올들어 중국의 대한투자가중국음식점 개설 3건과무역업체설립 2건등 모두5건에 달해 대한투자가시작된 지난 89년이후 가장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지난 89년과90년에 각각 1건씩이던중국의 대한투자는 지난해에..

  • 뮌헨에 총영사관 신설 건의/베를린 한국문화원 설치도

    ◎독일주재 한국공관장 독일에 있는 한국대사관(대사 신동원)은 20일 본 대사관에서 독일 주재 공관장회의를 열어 베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3개 지역 이외에 뮌헨과 옛 동독 라이프치히에 총영사관을 신설할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어요. 회의에서 공관장들은 또 통일 독일에서의 한국문화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베를린에 한국문화원을 개..

  • 남북 상호핵사찰 러、북한설득방침

    러시아는 북한 에 대해 남북 상호 핵사찰을 설득할 예정이라고 모스크바 방송이 21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옐친 대통령을수행、한국을 방문한 코지레프장관은 타스 통신과의회견을 통해 『러시아는 북한에 대해 남북한에 의한핵시설 상호사찰에 동의할것등을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모스크바방..

  • 서울신문 등 7사/특파원상주 허용/중국정부

    중국정부는 서울신문을 비롯한 7개 한국언론사의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어요.

    중국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8월 한중수교 후 북경에 특파원 상주를 신청한 한국언론사들중 서울신문을 비롯,동아·조선·중앙·한국 등 5개 신문과 KBS·연합통신 등 7개 언론사의 특파원 상주허가를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어요. 중국정부의 이같은..

  • 휴일유세 지역공약 대결/각당후보,수도­중부권 기선잡기 박차

    ◎“설악­금강연결 관광특구로”/김영삼/“1조재원확보 농어촌 투자”/김대중/“경기북부지역에 대학유치”/정주영민자 민주 국민등 각당의 대통령후보들은 제14대대통령선거공고이후 첫 휴일인 22일 강원 충북 경기지역 등을 순회하며 초반 세확산작업을 가속화했어요. 민자당의 김영삼,민주당의 김대중,국민당의 정주영후보등은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공약을 집중제시하며 휴..

  • “쌀수입 규제 풀어라”/일 언론,미야자와 정권에 촉구

    일본 언론은 22일 일본이 수입 외국 쌀로부터 국내 쌀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쌀 수입금지 규제를 해제하는 조직적인 조치를 취할 때가 됐다고 일제히 촉구했어요.

    일본의 주요 신문들은 미·EC간 농업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일본에 대해 쌀 수입규제를 철폐하라는 압력이 가중될 것이 뻔한데도 일본정부는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질질 끌고 있다고 비난했..

  • 영산업폐기물 수입량 한국,대만이어 2위

    한국이 영국에서 수출되는 유독폐기물 수입국가가운데 대만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세계적인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우리나라정부에 최근통보해왔다。 정부관계자는 23일 『영국의 그린피스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4개국을 제외한 아시아아프리카 등 제3세계권에대한 영국 정부의 유독폐기물 수출정책을 비판하면서 한국이 대만에 이어 유독폐기물을 많이 수..

  • 민자,방송토론 적극 참여 방침/최재욱 홍보단장 밝혀

    민자당의 최재욱 특수홍보단장은 22일 김영삼 후보가 텔리비전토론 등을 기피하고 있다는 민주·국민당의 비난과 관련해 “우리 당은 대통령선거법에 규정되어 있는 후보자 사이 또는 연설원 사이의 방송대담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최재욱 단장은 “23일에 있을 방송사쪽과 후보자쪽의 협의에도 적극 참가해 이런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어요.

  • “김영삼후보 TV토론 참여”/민자 선대위 밝혀

    민자당은 22일 후보자간 TV토론과 관련,『대통령선거법에 규정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놓았다』면서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당론을 모았어요.

    선거대책위 최재욱특수홍보단장은 이날 『우리당은 타당이나 그 후보자들이 우리당에 대해 근거없는 음해를 하고 또 국민을 상대로 무책임한 공약들을 남발하고 있는 현실을 깊이 우려한다』고 지적하고 『후보자간 또는 각 후보..

  • (월) - 풍선 아저씨 행방불명 사건이 발생했다.
  • 수입 농산물 「종양세」 내년 적용/정부방침

    ◎UR타결대비 계절관세도 함께/조정­긴급관세 상한선도 올려 정부는 앞으로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타결될 것에 대비해 내년중 수입농산물에 대해 종양세와 계절관세를 적용,농산물수입의 급격한 증가에 대처키로 했어요. 또 농산물,가공식료품,국내 신개발품의 보호를 위해 조정관세와 긴급관세의 상한선을 대폭 높이고 발동요건도 확대키로 했어요. 재무부는 22일 산업연구원에..

  • 수입농산물 종량세도입

    정부는 미·EC(유럽공동체)간 농산물협상타걸로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타결가능성이 높아짐에따라내년부터 수입농산물에 대해 종량세를 새로 도입하고 계절관세제도를 적극활용, 농산물수입급증에대처해 나가기로 했다。또 농산물、가공식료품,국내신개발품의 보호를 위해 조정관세와 긴급관세의상한선을 대폭높이고 발동요건도 확대키로 했다。 재무부는 23일 산업연구원에 연구를 의뢰한..

  • 유럽환율 조정장치 개편/EC 합의/스페인­포르투갈화 평가절하

    유럽공동체(EC) 통화위원회는 22일 스페인의 페세타화와 포르투갈의 에스쿠도화를 각각 6%씩 평가절하하기로 합의하는등 유럽환율조정장치(ERM)의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어요. EC 회원국 중앙은행 부총재와 재무장관및 EC집행위 대표들로 구성된 통화위원회는 최근 갑자기 혼란상을 보이고 있는 유럽통화시장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 3당후보 초반기선잡기 총력전/휴일 유세대결

    ◎강원·경기·충청서 지지호소/“남북이산가족 왕래 실현”/김영삼후보/농촌경제회생 정책 제시/김대중후보/“새 정치로 지역감정 청산”/정주영후보/이종찬·박찬종후보도 가두유세 민자·민주·국민등 3당 대통령후보들은 일요일인 22일 강원과 경기 충청지역에서 각각 군중집회를 갖고 이틀째 유세대결을 벌였어요.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이날 남북이산가족상봉과 편지왕래등 인도..

  • 쟁점없는 유설 청중 냉담 각당「열기올리기」비상

    1일1주제」분야별 강조 민자 문화행사 캠페인등 병행 민주 경제회생대책 구체제시 국민 제14대 대통령선거유세가 23일로 사흘째에 접어들었으나 아직 뚜렷한 쟁점이 부각되지않고 열기또한 저조해 주요정당들은각각 분위기고조를 위한새로운 청중모으기 전략수립에 나섰다。 (2·3·4·6면에 관련기사)..

  • 아태미군 대폭감축 미정권인수팀건의

    클린턴 차기 미 행정부의 외교정책 입안에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새뮤얼 버거 전 미국무부 정책기획국 차장이클린턴에 아시아·태평양에배치중인 미군의 대폭 삭감을 건의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버거는 이 보고서에서 『미국은냉전 종결과 소련의 붕괴로 보다 효율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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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정부,APEC후속조치/지적소유권보호도 강화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가 역내국가간의 개방적 시장경제체제등을 기본정신으로 채택함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위해 외국인의 국내투자환경개선, 지적소유권보호강화등의 조치를 가속화하기로했어요. 김영삼대통령의 방미를 수행중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현지시간) 워싱턴으로 향하는 특별기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APEC의 원칙에..

  • 대북 핵협상 성공 미지수 NYT보도

    김영삼대통령과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23일 워싱턴회담에서북한핵문제에 대한 포괄적해결방안에 합의할 것으로예상되지만 이같은 대북접근방법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한미양국의 많은 관계자들이 회의적이라고 미뉴욕타임스지가 22일 보도했다。 (3면에 관련기사) 이신문은『한미양국의 고위실무자들이 시애틀의 아시아 태평양..

  • 안기부、이특보 조사

    령조작 관련 국가안전기획부는 22일이동복부장특보의 남북고위급회담시 대통령훈령조작여부에 대한 자체조사에착수했다。 김덕안기부장은 지난주말 훈령조작문제와 관련、지난해 평양남북고위급회담시의 자료등을 토대로철저한 진상을조사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2면에 관련기사) 안기부의 한 관계자는『감사원도 이미 이 사건에대한 직무감찰실시방침을밝..

  • 쌀 결국 여나/UR에 쫓겨 “「불가고수」 불가” 우려

    ◎「관세화」 10년유예·소비량 3% 수입/「조건부 개방」 신중 검토/정부정부는 내달 15일을 시한으로 하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우리의 쌀시장개방 예외인정요구를 수용치 않은채 타결될 경우 추가협상을 통해 「조건부개방」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에요. 정부의 조건부개방안은 쌀에 관세를 매겨 자유롭게 수입토록 하는 시기를 10년후로 미루되 이..

  • 주대만 대표부 25일 개설/한철수 초대대표 내일 현지 부임

    타이베이 주재 한국대표사무소가 한·대만간 비공식관계 설립 합의이후 4개월만인 오는 25일 개설된다고 외무부가 22일 발표했어요.

    정영조외무부 아주국심의관은 『한철수 전대사를 초대대표로 발령하는등 비공식관계 회복을 위한 모든 국내조치가 끝났다』면서 『오는 24일 한대사가 임지에 부임할 예정이며 25일 대표사무소가 정식 개설된다』고 밝혔어요. 이로써 한·대만..

  • 중국공업화로‘유해’무더기배출 극동지역 오존층파괴

    중국 해안부의 급속한공업화로 유황가스와 이산화탄소、프레온가스 등 가공할 유해물질이 무더기로배출돼 21세기초 한반도와만주、 시베리아등 극동지역은 오존층이 뚫리고 중국의 대기오염에 따른 산성비로 삼림이 초토화하는등 회복블능의 환경피해가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돼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관영 광명일보는20일 중국 대기물리학협회과학자..

  • 한국통신출자사 4곳 민영화

    체신부는 정부의 투자기관 출자회사 민영화및 기능정비 방침에 따라 한국통신 산하 10개 출자회사중 한국전화번호부㈜ 한국pC통신㈜ 한국이동통신㈜ ㈜데이콤등 4개사를민영화하기로 했다고 23일밝혔다。 이날 체신부는 경제기획원에 제출한 민영화및 기능정비 검토안에서 한국공중전화관리㈜ 한국통신카드㈜ 한국항만전화㈜ 한국통신현지법인등 5개 사는현행대로 유지하고 한극통신..

  • 언제나 곁에있는 「유혹」(겨자씨)

    이탈리아의 성인 프란체스코는 방탕한 청년기를 보냈으나 중병을 앓고 회심,수도사가 되어 경건하고 청빈한 수도생활에 들어갔어요.

    눈이 내린 어느날 아침,프란체스코는 눈을 바라보다가 사랑하던 여인의 얼굴을 떠올렸이에요. 순간 이 여인과 함께 늘 살았으면 하는 생각에 눈 위에 여인의 얼굴을 그리고 그 옆에 자신의 얼굴을 그렸이에요. 잠시 두 얼굴을 바라보던 프란체스코는 아무..

  • 이동복특보 해임 방침/안기부 자체감사/김 대통령 귀국뒤 조처

    안기부는 최근 훈령조작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이동복 부장특보(차관급)를 해임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치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22일 “안기부가 자체 감사를 통해 이 특보를 해임하는 선에서 사건 파문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안기부장 특보에 대한 인사권을 대통령이 갖고 있는 만큼 김영삼 대..

  • "「훈령」남북협상끝난뒤 받았다" 정 전총리、괴전문가능성 시사

    〃「훈령」남북협상끝난뒤 받았다〃 정 전총리、괴전문가능성 시사 지난해 9월 8차고위급회담(15~18일)남측수석대표였던 정원식전국무총리는 22일 이동복안기부장특보등의 훈령조작 묵살사건과 관련、『서울로부터 청와대훈령이 온 17일 오후4시경으로부터 5시간이지난밤 9시경에 이를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정전총리는『훈령이 온때는 회담이 진행중이었으나 이를 보고..

  •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정부,아펙 후속조처/국내 법령 등 정비하기로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아펙)이 역내 국가 간의 개방적 시장경제 체제 등을 기본정신으로 채택함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외국인의 국내투자 환경개선, 지적재산권 보호강화 등의 조처를 가속화하기로 했어요. 김영삼 대통령을 수행중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현지시각) 워싱턴으로 향하는 특별기 안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펙의원칙에..

  • 서울­경기 대설주의보/최고 15㎝까지 내릴듯

    기상청은 23일 0시를 기해 서울·경기일원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어요.

    기상청은 예상적설량이 3∼10㎝로 곳에 따라서는 15㎝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곳곳에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어요. 이번 눈은 이날 오전까지 계속 내리다 오후쯤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어요. 〈관련기사 23면〉

  • 3단계 금융개방 일정/월내 GATT에 통보

    정부는 현재 10%인 외국인 주식투자한도를 94∼95년에 추가로 확대하는 조항등 일부 금융개방일정을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사무국에 제출키로 했어요.

    재무부는 22일 제3단계 금융개방안(일명 블루프린트)중 일부를 우루과이라운드(UR)에 연계, 국제적으로 개방약속을 천명하기로 하고 이달안으로 이같은 개방내용을 GATT에 제출키로 했다고 발..

  • 과학대상 서정헌 교수/「금속효소」 개발 기여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4회 한국과학상연구대상(상금 5천만원)은 인공효소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 서정헌교수(45·화학)에게 돌아갔어요. 서교수는 무기화학및 유기화학적 연구를 통한 생체반응에서 금속이온의 촉매작용 메커니즘 규명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고 인공금속 효소를 본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어요. 23일 과학재단회의실..

  • “승객은 졸” 공포의 시내버스(“이래서야…”:45)

    ◎일부기사들 「서민의 발」 외면/화풀이하듯 질책·호통예사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불편과 불만을 가장 많이 토로하는 것은 바로 대중교통 분야예요. 택시와 지하철이 편의성과 신속성에서 나름대로 장점을 갖고 있으나 시내버스는 날로 심해지는 교통체증때문에 그 장점을 찾기 힘들이에요. 따라서 승객서비스라도 개선해가며 활로를 찾아야 하겠지만 현실은 서비스를..

  • 외국인 투자문호 넓힌다/정부,APEC 후속조치 추진

    ◎제한업종 축소… 각종 규제완화 추진 정부는 22일 시애틀 아·태경제협력체(APEC)지도자회의에서 역내 무역및 투자자유화를 위해 공동노력키로 합의함에 따라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으며 김영삼대통령이 귀국하는대로 경제장관회의등 일련의 대책회의를 열 방침이에요. 정부는 또 이번주 안에 UR협상의 부문별 협상안중 아직 최종안을 내지 않은 금융등 서비스분야의 최종..

  • 수매량 확대·가격인상 거듭 촉구 국회 예결위

    국회는 22일 예결특위와 정치특위, 행정·국방·교육·문화 체육 공보·보사·건설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 법안 및 청원에 대한 심의를 벌였어요.

    이날 예결위에서는 냉해조사 과정에서 가축을 토지로 환산하는 문제가 쟁점이 됐어요. 허신행 농림수산부 장관은 답변에서 “냉해 농가를 조사하면서 일정규모의 소·돼지 등 양축 농가를 토지면적으로 환산해 지원대상에서 제외한 것..

  • 미­북 핵 포괄협상안 불시사찰 명문화를/WP지 사설 주장

    클린턴 미행정부는 북한에 대해 국제핵사찰 수용의 반대급부로 경제적 지원,국제사회에로의 편입,팀스피리트훈련의 중단등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대북협상을 할 경우 미신고핵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시설의 계획사찰은 물론 불시사찰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22일 워싱턴 포스트가 사설을 통해 지적했어요. 김영삼대통령의 워싱턴방문과 한·미정상회담을..

  • 정부,UR최종안 주내확정/APEC 후속조치

    ◎서비스­농산물분야 포함/외국인투자환경 대폭개선… 법­제도 조기정비정부는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및 각료회담에서 역내 무역­투자자유화를 위해 공동노력키로 합의함에 따라 김영삼대통령이 귀국하는 대로 일련의 대책회의를 열어 후속조치를 구체화시킬 방침이에요. 또 APEC정상들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연내 타결에 협력키로 함에 따라 UR협상의 부문별..

  • 「포괄해결」「일괄타결」차이는

    한·미정상회담의 핵문제논의에 있어 용어사용이이해를 어렵게 한다。 즉「포괄해결(comprehenSive solution)」과「일괄타결(package deal)」이 어떻게 다른가 하는 점이다。 내용이 다른것인가、절차상 문제인가。 미국이나 한국이 주장하는 「포괄해결」은 북한이우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통상사찰을 수용하고 남북한 트「사교환등남북대화의 진전..

19949.7°
  • 미공화 “미­북 합의 재검토”/사무소설치­무력제재완화 지연 가능성

    공화당이 장악하는 미국의 새 의회는 북한과 미국간 핵합의를 재검토,양국간 연락사무소 설치와 미국의 대북한 무역제재 완화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미의회 소식통들이 22일 밝혔어요. 의회소식통들은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이 내년 1월 민주당으로부터 의회지배권을 넘겨받게 되면 민주당의 빌 클린턴대통령 행정부가 성사시킨 북­미합의가 의..

  • 박태준씨 내일 출국

    박태준 전포항제철회장이 신병치료를 위해 23일 일본으로 출국해요.

    박씨는 새정부 출범후 일본에 머물다 모친의 사망으로 지난달 9일 귀국한 뒤 검찰에 의해 뇌물수수및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상태예요.

  • 「세금도둑」 감사 확대/감사원/신도시 등 거래활발지역

    ◎검찰,부천세도 전면수사/3개구청서 22억 착복… 14명 출국금지 감사원은 22일 인천시 북구청에 이어 부천시 3개구청에서도 거액의 지방세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90년이후 지방세수입이 급증했거나 부동산거래가 활발했던 지역을 선별, 세금횡령여부에 대한 추가감사를 벌이기로 했어요. 신동진감사원사무총장은 이날 『부천시의 경우 22억원으로 추정되는 세..

  • 여야 국회정상화 교섭

    자「단독」유보|민주일부〃등원투쟁〃 이 민주대표 25일「12·12기소」촉구 회견예정|26일 대전서 장외집회 여야는 22일 오후2시로예정됐던 민자당단독의 국회본회의 소집을 일단 유보、24일까지 국회정상화교섭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12·12장외공세 시작이후 처음으로 국회안팎의활동을 병행하자는「원내외병행투쟁론..

  • 60년후의 서울은 제주도날씨/과기연 「기후변화」 심포지엄

    ◎기온상승 산림파괴 가속/강수량도 크게늘어 “생태계 교란 일어날것”지금부터 60∼80년쯤 지나면 서울은 제주도처럼 따뜻해지고 제주도 기온은 대만과 같아져요.

    현재 남해안에서만 자생하는 동백나무를 서울이나 개성에서 볼 수 있게 되는 대신 대구에서 사과나무가 사라져요. 강수량 증가로 한강·낙동강등의 강물이 30% 가까이 불어나요. 앞으로 30년후부터는 산림..

  • 수능시험/성적 작년보다 높아진다/통합교과 종합사고력 측정

    ◎내달 23일 성적통지표 6장씩 배부95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첫 관문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전국 7백2개 고사장에서 실시됐어요.

    지난해와 달리 한차례만 치러지는 올해 수능시험도 탈교과서 및 통합교과원칙에 따라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과서 안팎에서 골고루 출제됐어요. 출제본부측은 『지난해 문제풀이에 시간이 모자랐던 언어영역과 어렵게..

  • 수능출제위원강 심재산교수 〃고도의 사고력 측정에 초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위원장인 서울대 심재산 교수(56·국문학)는 23일 교육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지난해 치러진 1, 2차 수능시험의 중간 정도 난이도로 출제했으며 지난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던 수리탐구영역은 다소 쉽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출제 기본원칙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기본개념과 원리를 여러 문제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

  • 오늘 대입수능시험/전국아침 기온/영하 5∼2도

    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10분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전국 7백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관련기사 30면> 이날 상오8시3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이상 사업체, 각급학교등의 출근및 등교시간이 상오10시 이후로 조정돼요. 전국은행연합회도 이날 하루 영업시간을..

  • 러 극동 디프테리아 창궐/천7백명이상 감염… 43명 사망

    러시아 극동지역에 디프테리아가 창궐, 감염자수가 1천7백명이상으로 치솟는등 위급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지역 당국은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22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블라디보스토크 전염병통제센터의 발표를 인용, 최근의 디프테리아환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1백50% 늘어난..

  • 금리자유화 28일께/경제장관 회동

    홍재형경제부총리 박재윤재무 김철수상공자원 한리헌청와대경제수석은 23일 대한상의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외환제도개혁과 3단계 금리자유화,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등을 협의했어요. 정부는 이날 협의를 토대로 3단계 금리자유화는 오는 28∼29일쯤 시행하고 외환제도개혁안은 내달 5일 확정 발표할 계획이에요.

  • 검찰,부천 세금횡령 본격수사

    ◎법무사사무소 등 압수수색… 10명 검거나서인천지검은 22일 경기도 부천시 공무원들의 세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이재원 검사 등 특수부 검사 전원을 투입해 수사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이날 오후 원미구청 등 부천지역 3개 구청으로부터 90년에서 94년까지 5년치 등록·취득세 영수증철과 수납대장 등 관련서류 50자루분을 넘겨받아 횡령 규모와 범행수법 및 관련 공..

  • 「세금 있는곳」특감확대/지방세횡령 추적/인력총동원 신도시 등 중점

    ◎부동산등기 간소화 등 근절책 마련감사원은 23일 인천시에 이어 경기도 부천시에서 조직적 세금횡령사건이 터짐에 따라 지방세횡령특감을 전국적으로 확대키로 했어요.

    감사원 고위관계자는 『인천과 부천의 지방세 횡령사건은 세금횡령이 전국적으로 만연돼 있음을 감지할수 있는 사례여서 특감확대가 필요하다』며 『일단 내무부와 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기구 감사요원을 총동원,..

  • 「세도」비상령/비리 전국화에 분노도 전국화/“혈세지키자” 시민운동

    ◎경실련·사회단체/가두캠페인·공청회 등 준비/“직접 내고 수납여부 꼭 확인합시다”전국에 세도비상령이 내려지면서 「내가 낸 혈세를 지키자」는 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경기도 부천시 세무담당공무원등의 거액 세금횡령사건이 발생한 이후 국민적 분노가 비등한 가운데 등록세등 지방세를 납세자가 직접 내거나 이미 낸 세금이 제대로 납부됐는지를 확인해보자는 움직임..

  • 부천세도 11명 압수수색/법무사무소 3곳도

    ◎모두 14명 수배·출국금지/검찰,본격 수사 경기도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2일 감사원 감사에서 횡령사실이 드러난 박정환씨(37·부천시 세정과 기능10등급)등 공무원 8명과 법무사 3명,법무사사무소 직원 3명등 출국금지된 관련자 14명이 모두 잠적한 것을 확인하고 지명수배했어요. 검찰은 또 4개반으로 검거반을..

  • 민자당 일부의원/장선거 연기 주장

    여야의원 20여명이 22일 자치단체장선거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일부 민자당의원이 자치단체장선거 연기를 주장하고 나서 주목돼요.

    손학규·송광호·성무용 의원(이상 민자당)등은 이날 상오 여의도 63빌딩에서 김용래 전서울시장을 초빙,「지자제공부」 모임을 가지는 자리에서 『현단계에서 지방자치단체장선거는 무리가 있다』며 단체장선거 실시에 이의를 제기했어요. 정주..

  • 조 부천시장 직권면직/관련 구청장 등 4명도 문책

    내무부는 22일 경기 부천시 지방세징수 비리와 관련, 지휘감독책임을 물어 조건호부천시장(59)을 직권 면직시켰이에요. 내무부는 또 전부천시 중구청장인 최의동경기도정책보좌관(60)을 면직조치하고 임흥빈소사구청장(58), 서영원오정구청장(56), 신춘범원미구청장(58)등 3명을 직위해제하는 등 전·현직 구청장 4명을 문책했어요.

  • 공무원범죄 형사고발/총리훈령 전부처 지시

    정부는 22일 인천북구청에 이어 부천시에서도 거액 세금횡령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국무총리훈령으로 소속공무원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통한 사법조치를 취하도록 전부처에 긴급 지시했어요.

  • 「수능추위」최저 영하 4도

    늘 시험 옷 두툼하게 입고 가도록 내달23일 성적통지표 나눠줘 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전 9시부터 전국 15개 시도 56개시험지구 7백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9면에 관련기사) 재학생과 재수생등을 합해 모두 78만1천7백49명이 지원한 이번 수능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실시되는 것으로 지난해..

  • 희망하는 단 한가지 「구원」(겨자씨)

    1904년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는 구세군을 창설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복지혜택을 준 윌리엄 부드를 왕실로 초청,격려했어요.

    왕은 격려 끝에 『그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왕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주겠습니다』라고 말했어요. 「구세군 대장」 윌리엄 부드는 겸손한 목소리로 대답했어요. 『국왕 폐하,제가 바라는 것은 한 명의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 청와대에 「경쟁력강화 기획단」 설치

    ◎간접자본 투자기획단 개편… 새달 발족/「규제완화」 등 5개반… 핵심정책 조율 청와대는 22일 김영삼 대통령이 밝힌 세계화 구상의 구체화 작업을 위해 비서실 안에 한이헌 경제수석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 경쟁력 강화 기획단」을 다음달 1일 발족시키기로 했어요. 「국가경쟁력 강화기획단」은 지금 있는 「사회간접자본 투자기획단」을 확대 개편해 설치돼요. 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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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키우기(겨자씨)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이 있어요.

    일곱 명의 자식을 둔 어느 부부가 있었어요. 어머니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매우 지쳐 있었어요. 어머니는 자녀를 「일곱개의 무거운 짐」이라고 표현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밖에서 놀던 한 아이가 다리가 부러져 들어왔어요. 어머니는 신세를 한탄하며 아들을 치료해줬어요. 그리고 남편에게 무슨 좋은 소식이 없느냐고 물었어요. 『좋은 소..

  • 96수능 평균 7∼8점 떨어질 듯/전문기관 분석

    ◎언어·외국어·수리탐구 Ⅱ 어려웠다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2일 상오9시 전국 59개 시험지구 7백4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어요.

    현행 대입제도로는 마지막인 이번 수능시험에는 총 지원자 84만6백61명중 3.8%인 3만1천9백25명이 결시한 가운데 80만8천7백36명이 응시해 지난 93년 수능시험이 실시된 이후 최대규모를 기록했어요. 입시전문기..

  • 무궁화위성 2호 다음달 23일 발사

    무궁화2호위성 발사일이 12월23일로 확정됐어요.

    한국통신은 무궁화위성발사체업체인 맥도널더글러스(MD)사와 무궁화2호위성을 12월23일 오후 7시12분∼9시23분 사이에 미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어요. 지난8월 조립성능시험을 마친 무궁화2호위성은 현재 최종 성능시험중이며 위성을 발사할 델타로켓도 발사장에 운반돼 1,..

  • 96 수능 상위권 2∼6점,중하위 5∼12점 낮아질 듯

    ◎언어·수리탐구Ⅱ 어려웠다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어려워 평균 점수가 5∼10점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여요.

    22일 전국 7백4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수능시험 결과 수험생과 일선 교사들은 4개 영역 중 수리·탐구Ⅰ 영역이 다소 쉬웠던 반면, 언어와 수리·탐구Ⅱ, 외국어 영역이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중앙교육진흥연구소와 대성학원..

  • 수능 어려웠다/평균 7∼9점 하락예상/서울대 상위과 백67점이상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지난해보다 평균성적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요.

    특히 수리·탐구영역Ⅰ을 제외한 언어, 수리·탐구Ⅱ, 외국어(영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교과서 이외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데다 난도(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따라 대성학원등 사설 입시전문기관들은 22일 평균성적이 작년(99.40점)보다 전체적으로..

  • 대통령에 3천억제공 노씨주변서 확인했다 김대중총재 주장

    국민회의김대중총재는 22일『노태우씨는 최근 검찰에서 중립내각 출범 이전은 물론이후에도 민자당과 김영삼대통령에게 돈을 줬다고말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오후 인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남구갑지구당(위원장 박우섭)창당대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노씨가 3천억원을 김대통..

  • 국회 끝난뒤 정치인 본격수사/검찰

    ◎국책사업 이권개입·자금전달자 등대검 중수부는 노태우씨 비자금사건과 관련한 비리정치인들을 노씨기소후 국회회기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부터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검찰은 6공 당시 국민의혹이 집중된 대형국책사업이권에 개입했거나 노씨비자금중간전달자로 드러난 정치인에 대한 내사결과를 토대로 민자당 금진호 의원 등 일부 정치인들에 대해 국회..

  • 이원조씨 오늘 소환/검찰 정치자금 조성 확인땐 사법처리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22일 이원조 전의원을 23일 오전 10시,상무대 이전비리사건에 관련된 조기현 전청우종합건설회장을 오전 10시30분 각각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전의원을 상대로 동국제강 장상태 회장으로부터 30억원을 받아 노씨에게 전달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별도로 돈을 받았는지를 집중신문할 예정이..

  • 수능 평균 5∼10점 하락/작년보다 난이도 높아

    ◎서울대 법학­의예 백71점 예상9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 시험보다 어려워 평균 성적이 5점에서 많게는 10점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여요.

    수리탐구Ⅱ과 외국어영역은 평이했으나 언어와 수리탐구Ⅱ가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수험생의 점수가 지난해보다 3∼5점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요. 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언어와 수리탐구Ⅱ에서..

  • 이원조씨 오늘 소환/노씨 두번째 구류신문

    ◎대선자금 수사 주목… 상무대관련 조기현씨도 불러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2일 이원조 전 은행감독원장을 23일 오전 10시에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이와 함께 상무대 이전공사 수주와 관련해 정치권에 거액의 돈이 흘러들어간 혐의를 잡고 당시 공사를 맡은 조기현 전 청우종합건설 회장도 23일 불러 조..

  • 보스니아 평화구축 박차/협정 가서명… 옛유고지역 제재 해제 요청

    옛 유고지역 분쟁 당사자들이 21일 평화협정에 가조인함으로써 관련국들은 옛 유고지역에 대한 제재를 풀 것을 유엔에 요청하는 등 평화 다지기를 위한 후속 작업에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8면미국과 독일은 이날 보스니아에 대한 무기 금수와 세르비아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 결의안을 24시간 안에 채택해 줄 것을 유엔에 요청했고, 북대서양조..

  • 서울신문 창간 50주년/“세계 초일류 신문으로 대도약”

    ◎손사장 기념사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뉴스넷」 개통/축하연에 각계 1천5백명 참석 성황 서울신문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22일 하오6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손주환 사장을 비롯한 서울신문 전·현직 임직원과 각계에서 초청한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이날 상오11시에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신문 창간 50주..

  • 이원조씨 오늘 소환/상무대공사 조기현씨도

    ◎「유개공 뇌물」 이명박 의원 조사검토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2일 이원조 전 의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실을 확인, 이씨를 23일 상오 10시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또 상무대 이전공사를 맡았던 청우종합건설 조기현 전 회장도 23일 상오 소환, 노씨에게 전달한 비자금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에요. 한편..

  • 수능 어려웠다

    어│수리탐구Ⅱ 문항난해 상위권 3~4점낮을듯작년비 성적표 22일까지 교부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2일 오전9시부터오후5시10분까지 전국 7백4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치러졌다。 현행 대입제도 아래서는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이번수능시험에는 모두 84만6백61명이 지원、이중 3만1천9백25명(결시율 3·8%)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93년..

  • “비자금 정치인 조사 전씨 수사계획 없어”/안 법무장관

    안우만 법무부장관은 22일 검찰의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수사와 관련, 『비자금조성 및 사용내역을 수사하면서 정치인의 관련이 드러나면 이에대한 조사도 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이날 제주지검을 첫 방문한 안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수사에서 노씨는 대선자금 지원에 대해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비자금의 전체적인 규모와 조성경위는..

  • 이원조씨 오늘 소환/대검/금융기관 허가관련 수뢰여부 추궁

    ◎「상무대비리」 조기현씨도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2일 노씨 비자금조성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원조 전 의원을 23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또 조기현 전 청우종합건설 회장도 이날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혀 상무대이전사업 비리에 대한 전면수사 방침을 밝혔어요. 이씨는 91년 안영모..

  • 민자,당명변경 확정/김 대통령 지시 “6공단절 사실상 재창당”

    ◎구시대청산 후속조치 예상/여권일부선 당정개편론까지 제기민자당은 22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의 대대적인 혁신과 당쇄신작업을 추진키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초 민주자유당이라는 당명을 폐지하고 새로운 당명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민자당은 지난 90년 1월 민정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등에 의한 3당합당선언이후 5년10여..

  • 노래방 불 8명 사망/부산

    22일 하오 3시께 부산 중구 남포동 6가 98 자이언트빌딩 (6층) 4층 자이언트노래연습장(주인 문태현·35)에서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여고생 4명등 8명이 숨지고 종업원 김공주(21·여)양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어요. 사고 당시 이 노래방에는 대입수능시험으로 학교에 가지않은 여고생들이 많았어요. 불이 나자 바닥에 깔린 카펫에..

  • 민자 당명변경 지시/김 대통령 쇄신 강조… 지도체제 개편 가능성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이후의 정치권 혁신의 일환으로 민자당의 이름을 바꿀 것을 김윤환 대표에게 지시했어요.

    ▶관련기사 2·4면민자당은 이에 따라 다음달 6일께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당명 개칭 등을 위한 당헌·당규를 개정키로 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대표로부터 주례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이..

  • 한미 고위전략 대화 내달 12일께 첫 회의

    한미 간 외교·안보 분야 현안들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중·장기 대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한미 고위전략 대화」 첫 회의가 내달 12일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23일 외무부가 밝혔어요. 지난 7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차관급 정책협의기구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권력승계 지연 등에 따른 내부동향과 대북 경수로 지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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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서울은행장 구속/검찰/거액 커미션­불법대출 혐의

    ◎대출비리 수사확대 가능성/“수사대상 금융기관 한정 않겠다”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는 22일 손홍균 서울은행장(60)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수재등의 죄)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손행장은 지난해 11월 국제밸브대표 박현수씨(54·밸브공업협동조합이사장)가 밸브업체 판매카르텔이 해체돼 자금난을 겪자 담보가치가 없는 부동산을 잡고 1백24억원의..

  • 손홍균 서울은행장 구속/불법대출… 커미션 1억 받아/검찰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안강민 검사장)는 22일 부산에 있는 국제밸브공업대표 박현수씨(54)에게 2백50여억원의 대출편의를 봐주고 4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손홍균 서울은행장(60)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법위반(배임수재)혐의로 구속했어요. 손행장은 지난해 4월 박씨로부터 어음할인 한도금액을 30억원으로 늘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3천만원 짜리 어음을 받은 데..

  • 손홍균 행장<서울은> 구속/검찰/불법대출 억대 커미션 혐의

    ◎어제 전격소환… 계좌추적/「괴자금」 차명예금으로 유치도대검 중수부 (안강민 검사장)는 22일 특정업체에 자금을 불법대출해주고 억대의 커미션을 받은 손홍균 서울은행장(60)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혐의로 구속수감했어요. 〈관련기사 3면〉 손 행장은 지난해 11월 밸브제조업체인 국제밸브 사장 박현수씨(54)로부터 어음할인한도액을 30억원 늘려주는 대..

  • 손홍균 서울은행장 구속/대출커미션 1억받아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3일 손홍균 서울은행장이 대출한도를 늘려주는 대가로 거래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혐의로 구속수감했어요. 검찰은 손 행장에게 돈을 건넨 국제밸브공업 사장 박현수씨(54·중소기업협동조합 산하 밸브공업협동조합 이사장)는 불구속입건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손행장은 지난해 11월 박씨로부터 어..

  • (토)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역 ~ 모란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손홍균 서울은행장 구속/억대 대출커미션 받은 혐의/검찰

    ◎국제밸브에 백54억 변칙대출/타행장들도 내사 혐의 미포착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문영호 1과장)는 22일 손홍균 서울은행장(60)이 부산의 중소기업인 국제밸브공업(주) 박현수 회장(53)에게 1백54억원을 변칙대출해주고 1억원의 사례비를 받은 사실을 확인,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수재)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은 박회장을 불구속 수사키로 했어요. <관련기..

  • “한국교회 변혁으로 제2부흥”/본사주최 심포지엄

    ◎교계지도자·대표 등 2백50여명 다짐/국민일보 후원 목회자클럽 발기인 대회도국민일보 창간8주년기념 심포지엄이 교단장과 연합기관대표,교계 중진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한국교회 제2부흥」을 주제로 열렸이에요. 〈관련기사13면〉 국민일보 후원을 위한 목회자클럽발기인대회를 겸해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국민일보 조용기 회장과 차일석..

  • 불황 찬바람… 실업사태 예고/통계청,3분기 고용동향 분석

    ◎제조업체 고용 급속감소­고학력 실업난 심화/고임이유 남자기피… 서비스업 여성취업 늘어실업사태를 예고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요.

    3·4분기 실업률이 완전고용상태라고 할 수 있는 1.8%를 기록하고 있지만 제조업체 고용이 줄어들고 고학력실업난이 심화되고 있어요. 경기불황의 한파가 실업문제로 이어지며 조만간 실업사태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징후예요. 통계청은..

  • 북한어선 표류 해경 대치

    인천 해양경찰서는 22일 낮 12시15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서남방 21.5마일 공해상에서 1t 규모의 북한 철선 고기잡이배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는 것을 초계중이던 해경 경비정이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어요. 해경에 따르면 이 배에는 이름을 정광선이라고 밝힌 20대 남자 1명이 타고 있으나 경비정이 가까이 접근할 경우 바다에 뛰어들어 스스로..

  • 서울은행장 구속/손홍균씨 거액 불법대출 대가 억대 수뢰 혐의

    ◎현정부 행장구속 5명째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2일 손홍균 서울은행장이 거래 기업체에 수백억원을 불법 대출해주면서 거액의 커미션을 챙긴 혐의를 잡고 손 행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관련기사 3·9면 이로써 현 정부 들어 구속된 은행장은 안영모 전 동화은행장, 정승재 전 전북은행장, 봉종현..

  • 대졸 실업률 5.2%로 급등/통계청 3분기 고용동향

    ◎불황속 「고용불안」 가시화/제조업 취업·임시직 근로자 계속 줄어제조업 부문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주당 35시간 미만의 임시직 근로자 수도 감소하는 등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이 가시화되고 있어요. 특히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을 줄이는 바람에 남자 25∼29세 대졸이상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2.5배가 넘는 5.2%(전년동기대비 0.9%포인트 증가)에..

  • 희망의 불빛(겨자씨)

    1930년 미국 뉴욕시의 한 연회장.당시 경제공황 여파로 미국의 앞날은 암울한 상태였어요.

    연회장에서 사회지도자들의 연설이 있었어요. 마지막은 은행가요 정치인이었던 드와이트 머로.그가 단 위에 섰을 때 이미 날은 어두워져 있었어요. 앞서 행해진 연설은 시대를 반영한 목소리여서 비관론으로 가득차 있었어요. 머로는 참석자들을 바라보며 조용히 그리고 분명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

  • 노동법 개정 막바지 진통/오늘 5개 부처 차관회의

    ◎‘복수노조 3년뒤 허용’등 노동부 시안에 각부처 반대의견노동법 개정에 대한 정부내 의견 조정이 복수 노조와 노조 전임자 급여, 교원·공무원 단결권 등의 조항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요. 정부는 다음주 개정안 확정에 앞서 23일 김용진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노동부·재경원·교육부 등 5개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노동부가 마련한 개정 시안에 대해 협의할..

  • 마닐라 실행계획 APEC서 채택/각료회의 폐막

    아·태경제협력체(APEC)제8차 각료회의에 참석중인 18개 회원국 외무·통상장관들은 23일 선진국은 오는 2010년,개도국은 2020년까지 무역 및 투자 자유화를 실현키 위한 회원국별 실행계획 등을 담은 마닐라 실행계획(MAPA)을 만장일치로 채택,정상회의로 넘기고 회의를 폐막했어요. 정상회의 승인을 거쳐 97년 1월1일부터 MAPA가 실..

  • TV 뉴스도 성차별 심하다(포커스)

    ◎과소비 보도땐 여성 인터뷰… 드라마 “낙제점”TV드라마에서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거나 집안을 주배경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제한되게 묘사되는 등 여성차별현상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TV뉴스에서도 외제선호, 사치성 소비등 잘못된 소비행태 보도때 주로 여성들이 인터뷰대상으로 등장해요. 한국여성개발원은 22일 TV의 여성차별 지표를 개발,..

  • 버려져 숨져가는 태노동자 헌신으로 생명구해/서울 용두동 박전기씨

    ◎「한국인의 참 멋」 여기에…/국적 초월한 인간애… 잔잔한 감동/병들어 실신 30대 집앞서 발견… 입원시켜/병구완 한달… 완쾌되자 본국귀향도 주선/안암병원 치료비일부 탕감·환자들도 호주머니 털어『불법취업자라고 해서 사경을 헤매는데도 모른척할 수 있겠습니까』 박전기씨(36·서울 용두동 238의 78 수화장여관)는 지난달 9일밤 11시쯤 여관밖으로 보일러를..

  • 한·호·비 기업인 무비자제 도입/APEC 각료회의 개막

    아·태지역의 무역·투자자유화를 추구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가 22일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막됐어요.

    APEC은 각료회의(22∼23일)에이어 비공식 정상회의(24일), 정상회의(25일)를갖고 마닐라 실행계획을 채택한뒤 폐회할 예정이에요. 올해 의장국인 필리핀의 라모스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에서 「협력문화의 고..

  • 손홍균 서울은행장 구속

    찰“대출사례비 1억 받아” 계좌추적 추가커미션 추궁 변칙예치 실명제위반 수사 2·3면에 관련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안강민 검사장)는 22일 손홍균(손홍균·60)서울은행장이 특정기업의 어음대출 한도액을 늘려주고 1억원의 사례비를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이날 밤 손행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혐의로 구속수감했다。..

  • “경수로·4자회담 계속 추진”/아펙 각료회의 개막

    ◎한­미 외무회담 “북 잠수함 사과해야” 합의 유종하 외무장관과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은 22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각료회의가 열리는 마닐라에서 회담하고,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과 관련한 한-미 공조방안과 4자회담 및 대북 경수로 지원사업에 관해 논의했어요. 한-미 두나라는 이 회담에서 현재의 한반도 경색국면이 풀리..

  • 대졸 남자 실업률 14.1%/3분기 고용동향

    ◎제조업 취업자 계속 감소 경기하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4세 대졸남자의 실업률이 14.1%에 이르는 등 제조업부문의 취업자감소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요. 이같은 취업구조의 변화는 경기불황기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현상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질 경우 내년부터 전체실업률이 높아질 수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에요. 〈관련기사 8면〉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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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자회담 새달 9일/제네바서… 한반도 평화구축 의제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 수립방안을 본격 논의하기 위한 제1차 4자 본회담이 다음달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돼요.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자는 21일(현지시간) 미 뉴욕시내 컬럼비아대 국제·공공문제 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3차 예비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공동언론 발표문을 공식 발표했어요. 본회담은 이에 따라 한·미 양국 정상이 지난해 4월 회담 개..

  • 정부,남북교류 강화/4자회담 성사 계기로

    정부는 4자회담이 성사됨에 따라 향후 남북한 긴장완화와 신뢰회복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고위당국자는 22일 “”4자회담이 성사됨에 따라 향후 남북교류협력이 탄력을 받을것””이라면서 “”정부는 지난해 8월15일 김영삼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했던 항목을 기초로 남북교류협력을 확대키로 내부방침을 정했어요. .

  • 김 대통령 가 도착/APEC정상회의 참석

    김대통령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하오 전용기편으로출국,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밴쿠버에 도착했어요. 김대통령은 밴쿠버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23일 장 크레티앵 캐나다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증진방안과 최근 한반도정세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 “경제난 극복 국민 협력을”/김 대통령 특별담화

    ◎외환안정·구조조정에 최선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상오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특별담화문’을 발표,“오늘의 경제적 난국을 이겨내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노력에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전국에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된 특별담화에서 현재의 경제난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에게 참으로 송구스러울뿐”이라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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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금강 2개코스 내년봄 개방

    ◎현대,북과 합의… 골프장·스키장 건설 추진/금강산관광사무소 설치계획/이산가족 생사확인 창구로현대그룹은 이미 관광이 진행되고 있는 외금강 3개 관광코스와는 별도로 내금강에 2개 코스를 개발해 내년 4∼6월중 개방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6·17면〉 23일 현대에 따르면 금강산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내금강도 공개하기로 북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합..

  • 의사 등 의료인력 내년 사우디 송출/박 산자부장관 밝혀

    ◎상반기부터 간호사 포함 5천∼1만명/건설·정보도 1만여명 미국·중동지역에내년부터 국내 유휴인력의 해외취업이 본격화될 전망이에요. 정부는 연말까지 건설과 정보통신 분야에서 2천여명을 해외 취업시키는 데 이어 내년엔 1만명을 미국 중동 등지에 취업시킬 계획이며,의료인력 5천∼1만명도 내년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송출키로 했어요. 중동 4개국을 순방중인 박태영(박태영..

  • 동강난 조국도 잊고(소설가 박범신씨 금강산 기행:상)

    ◎억겁의 시간도 잊고…/그리움의 상징 그 오지랖 깊고 웅혼/문뜩 ‘산이 비어있네’ 사람온기 만나고파/구룡폭포는 가히 천지개벽의 시원…/산하란 곧 사람 사람은 곧 산하/옥류­연주담에 탄성이 절로분단 반세기만에 남북의 장벽을 뱃길로 허문 역사적인 금강산 관광. 그 첫배로 4박5일간의 금강산관광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소설가 박범신(박범신)씨의 금강산기행문을..

  • “북한 대량 살상무기 관심대상”/클린턴 대통령 이한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3박4일간의 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인 미국 공군1호기 편으로 이한했어요.

    <관련기사 3면·사설 6면>이에앞서 클린턴대통령은 22일 경기도 오산 주한미군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은 지금까지 이라크의 살상무기에 주로 관심을 보여왔으나 북한도 관심대상 중의 하나”라며 “북한은 대량..

  • 포항-광양제철소 분리 민영화 고노분야 독점구조 개선 추진

    정위 철강산업 경쟁도입안 내년중 정부지분 매각 ‘재벌그룹’으로 지정 포스틸 가격담합 적발 50억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중 정부지분(산업은행지분 포함 26.7%)을 모두 민간에 매각하는대로 포항제철을 재벌그룹(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포철이 독점하는 고로(고노)분야에 다른 기업..

  • 청문회 증인·참고인에 YS·현철씨 채택키로/두 여당 합의

    국민회의 조세형(조세형)총재권한대행과 자민련 박태준(박태준)총재는 23일 전화통화를 갖고 김영삼(김영삼)전대통령과 차남 현철(현철)씨를 경제청문회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채택키로 최종 합의했어요. 그러나 증언방식에 대해 직접 출석이나 서면증언 또는 제3의 방법인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어요. 조대행과 박총재는 또 증인신문기간을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20..

  • 클린턴 미군기지서 연설 "북 대량살상무기 확산 억지해야"

    클린턴 미군기지서 연설 “북 대량살상무기확산 억지해야” 방한일정 끝나…오늘 출국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2일“미국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공약을 지키도록 하고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의확산을 억지해야 한다”며“우리의 외교적 노력들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뒷받침될 것”이라고 말했다. 〈A3면에 관련기사〉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산미공군기지를..

  • ‘북핵’‘구조조정’ 2대 국정과제로/김대통령 “북변화유도 노력”

    정부는 23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최근 정상외교 결과를 분석한 결과 북한 핵개발 의혹의 조기해결과 5대 재벌 구조조정 가속화작업을 당면 2대 국정과제로 선정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물샐틈없는 안보동맹을 토대로 북한 핵의혹 시설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철저히 대처키로 했으며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다루는 것이 최선의 정책..

  • 3차 관광객 장전항 도착/설훈­박종웅 의원 하선 못해

    현대 금강호를 타고 22일 오후 금강산 관광길에 오른 국민회의 설훈(설훈) 의원과 한나라당 박종웅(박종웅) 의원이 23일 오전 북한 장전항에 도착했으나 북한측이 거부,하선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북측과 협상중인 현대측은 24일에는 허가할 것으로 보고있어요. <김종태 기자>

  • '부동산집착''거품소비'사라진다

    진다 목돈 생기면 금융기관에 투자 66.3% 충동구매등 소비행태 바꿨다 62.3% KDI‘IMF 1년 국민경제의식 변화 조사’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이후 여유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크게 줄고금융기관 예금과 신탁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 우리 사회에 뿌리깊었던‘부동산 신화’가 상당히 무너지..

  • 클린턴 한국떠나 괌으로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전 다음 방문지인 괌으로 떠났어요.

    〈관련기사 6면〉클린턴 대통령은 22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를 격려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은 지금까지 이라크의 살상무기에 주로 관심을 보여왔으나 북한도 관심 대상의 하나”라며 “우리는 북한이 미사일과 생화학무기와 같은 대량 살상무기를 포기하고 핵의혹에 대한..

  • “안보·화해 병행 추진…전쟁위협 제거”/김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3당 대표 등과 청와대 오찬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2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전쟁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면서 튼튼한 안보를 전제로 한 포용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 북한의 도발을 예방하고 개혁개방으로 이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도발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도 손해를..

  • 금강산 ‘이산교류의 장’/내년 봄 실현 가능성

    ◎정부,현대 개설 사무소통해 서신교환 등 추진정부는 금강산 관광과정에서 북한측이 이산가족 문제나 관광세칙 적용등에 있어 예상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이를 적극 활용키로 했어요. 특히 정부는 현대가 개설준비중인 금강산지역 사무소가 사실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우편물 전달등을 위한 비공식 연락사무소 기능도 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준비작..

  • 여"한미의원외교 강화"

    클린턴 방한 계기 미의회 친한인맥 구축 안보-경제협력 모색키로 여권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미국의회내 지한(지한)인맥 또는 친한(친한)인맥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22일“클린턴대통령이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밝혔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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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닛케이 주가 올 최고치 경신

    일본의 경제회복 기대감과 엔화 약세 등을 배경으로 22일 도쿄 증시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닛케이 평균주가가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닛케이지수는 금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9일에 비해 2백51.28 오른 18,822.12에 거래를 마감,19,000선에 바짝 다가섰이에요.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의 장외시장인 나스닥지수가 지난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함에..

  • 내년 추곡수매가 1가마 5만6,740원

    정부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김대중)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도 추곡약정수매가격을 올해보다 3% 오른 1가마당(40㎏·조곡 1등품 기준) 5만6천7백40원으로 확정했어요. 또 추곡수매량은 세계무역기구(WTO) 수매보조금 감축방침에 따라 올해보다 58만섬 줄어든 6백45만9천섬으로 결정했어요. 농림부 관계자는 “내년도 물가상승 전망과 이에 따..

  • 3분기 성장률 12.3% / 경기과열 여부 논란일듯

    우리 경제가 지난 3분기(7~9월), 석달 사이에 3%나 성장했어요.

    1년 전에 견주면 12.3%나 성장해, 성장률만 놓고보면 88년 3저 호황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앞으로 경기 과열을 둘러싼 논란이 가시화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7면한국은행은 22일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에 힘입어 112조320억원으로,..

  • 콩.옥수수.콩나물 유전자조작 표시 내년 의무화

    김성훈 농림부 장관은 이르면 2000년말부터 콩.옥수수.콩나물 등에 대해 유전자조작농산물(GMO) 표시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어요.

    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내년 3월 유전자조작농산물 표시제를 공식 채택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도널드 존스턴 개발기구 사무총장이 밝혔다"며 "이에 따라 정부도 이달중 표시제..

  • 콩 옥수수 콩나물 유전자조작 표시 2001년초 의무화

    성훈농림“이달중 고시” 2001년초부터 콩 옥수수콩나물 등 3종의 농산불에대해 유전자조작(GM)표시제가 의무화된다. 김성훈(김성훈)농림부장관은 22일“2001년 4월 시행예정인 일본에 앞서 시행할계획”이라며“이달중 콩 옥수수 콩나물 등에 대한 GM표시기준 및 표시방법에 관한 고시안을 만..

  • 올 3분기 성장률 12.3%

    가파른 경기회복세를 타고 3,4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88년 1,4분기(15,9%) 이후 11년반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어요.

    한국은행은 22일 지난 3.4분기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올랐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올 9월말까지 성장률은 9.0%를 기록했으며,연간으로는 9.5% 안팎에 이를 전망이에요. 한은은..

  • 3.4분기 성장률 12.3%…11년반만에 최고

    설비투자가 빠르게 회복되고 수출이 크게 늘면서 지난 3·4분기 중 우리 경제가 작년 동기에 비해 12.3%나 성장,지난 88년 1·4분기(15.9%) 이후 11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에 따라 올 들어 3·4분기까지의 전년 동기 대비 경제성장률이 9.0%에 달하고 올 연간으로도 두자릿수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경기 과열과 물가 불안에 대한 우..

  • ‘국보투수’ 선동열,끝내 전설속으로 어제 회견 공식은퇴 밝혀

    선동열(36.주니치)이 15년 「불패 마운드」를 떠나요.

    무등산 폭격기와 나고야의 수호신으로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무대를 주름잡았던 선동열. 더 뛸 수 있고 더 뛰고 싶지만 정상에서 떠나겠다던 평소 그의 말대로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곁을 훌쩍 떠났어요. /관련기사 34면선동열은 국내무대 11년간 통산 146승40패132세이브, 방어율 1.20이라는 전대미..

  • 연정희씨가 배씨에 건넨 `내사 문건' / 김태정씨가 줬다

    '청와대 사직동팀 내사자료'로 추정되는 문건((한겨레) 11월18일치 1면)은 김태정 전 법무장관이 부인 연정희씨에게 건네 연씨가 이를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22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2.3면검찰의 한 관계자는 "배씨의 폭로가 있은 직후 사정당국에서 연씨를 상대로 확인해본 결과 연씨는 남편인 김 전 장관한테서 이 문건을..

  • "정형근의원 운영 제2공작팀 있다" 국민회의 김영환의원 주장

    “정형근의원 운영제2공작팀 있다” 국민회의 김영환의원 주장 국민회의 김영환(김영환)의원은 22일“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은 서울 여의도 사설공작팀과는 별도로 최근까지도 동대문구 장안동 413 모빌리지에‘○○교역’이라는 위장사무실을 마련해놓고 공작팀을 운영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정의원은 자신이 안기부 재직 중구축한 인맥..

  • [그해 오늘은]세계문화부장관

    1976년 오늘 작고한 앙드레 말로는 세계문화부장관이에요. 나치치하에서 지하당원으로 사선을 넘나들었으나 '애국자'는 아니었어요. 반파시스트였어요. 스페인내전에도 공화군으로 참전했어요. '속박당한 인도차이나'를 창간한 것도 조국과 함께 식민지국민을 사랑해서 였어요. 중국인의 시대적 고통을 그린 '인간의 조건'도 그래요. 그는 '세계정신'(Weltgeist)을 이끈..

  • 박주선비서관 "사직동팀 문건 아니다"

    박주선(박주선)대통령법무비서관은 22일 배정숙(배정숙)씨가옷로비의혹사건과 관련해 사직동팀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제시한 문건에 대해“사직동팀보고서가 아니다”고 말했다. 박비서관은 이날 배씨가 공개한 문건을 팩스로 받아 검토한뒤“이 문건은 사직동 조사팀의문건 양식과 다르다”고 밝혔다. 〈최영묵기자〉 ymook@donga.com “사직동팀 문..

  • "연씨가 코트사고 비난두려워 위증",정일순씨 변호인 밝혀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의 변호인인 윤전(윤전)변호사는 22일 『 옷로비사건은 연정희(연정희)씨가 코트를 사고서도 고위공직자 부인이 고가의 옷을 사고 돌아다닌다는 비난이 두려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데서 사건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밝혔어요. 윤변호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 연씨가 비싼 호피무늬 반코트를 샀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위증을 하다 문제가..

  • "김총리와 합당반대 의견일치"

    대전·충남지역을 방문중인 박태준(박태준)자민련총재는 공동여당간의 합당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는 한편,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와도 합당반대에 완전한 의견일치를 봤다고 강조했어요. 박태준총재는 23일 오전 대전 대덕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합당 등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김종필총리와 나는 생각이 완전히 일치돼 있다”고 해 합당과 관련해 두 사..

  • 1인 GDP 내년 1만불 회복

    우리 경제는 내년 이후 2010년까지 5.1%의 잠재성장률을 기록하고 1인당 국민총생산(GDP)은 올해 8,700달러보다 2.5배 많은 2만1,000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어요. 소비자물가는 내년에 3.2%까지 올랐다가 2001년부터 평균 2%대에 머물고 실업률도 2006년 이후 4.0%대로 떨어져 안정될 전망이에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오후..

  • 배씨측 변호사 "형식만 다른 같은 문건"

    “형식만 다른 같은 문건” 배씨측 변호사 배정숙씨측이 22일 전격공개한12쪽짜리 문건은‘사직동자료로추정되는 문건’과 형식은 다르지만 같은 내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씨측의 박태범변호사는 22일 밤“배씨측은 제공자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사직동 문건의 원본은 변호사에게 전달하고‘아래아 한글’워드프로세서로 문건을새로 작성했다”고 말했다. 〈신석호기자〉..

  • '환전 2000달러' 사용처 조사

    서경원(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사건과 관련해 김대중(김대중) 당시 평민당 총재의 ‘1만 달러 수수 및 불고지 의혹’을 조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정병욱·정병욱 부장검사)는 23일 서씨의 전 보좌관 김용래(김용래)씨를 불러 지난 89년 9월 친구인 은행원 안모씨를 통해 환전한 2천 달러의 출처와 사용처 등을 조사하기로 했어요. 검찰은 김씨가 환전한 돈이 서..

  • 배씨"내사추정문건 연씨가 줬다" 연씨 입수경위 초점

    배씨변호사‘조사과 첩보’등 A4 12쪽 공개 “연씨 반코트 외상구입-1월8일 반납”기록 연씨변호인 진위 언급회피…“특검서 밝힐것” 강인덕(강인덕)전통일부장관의부인 배정숙(배정숙)씨측이‘사직동팀 최초보고서’로 추정되는문건을 사직동팀 내사직후인 1월 말 김태정(김태정)전검찰총장의 부인 연정희(연..

  • 국군포로 한가족 6명 탈북 귀환

    북한에서 46년동안 억류됐던 국군포로의 일가족 6명이 북한을 탈출,제3국을통해 귀환했어요.

    국가정보원은 국군포로 박홍길씨(72세)와 처 등 6명이 귀환해와 탈북 경위와 북한에서의 생활 등을 조사중이라고 22일 밝혔어요. 박씨는 아내와 차녀(35세),아들(32세),며느리(28세),손자(7세) 등과 함께북한을 탈출,제3국에 머물다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청와대 비서실 오늘 개편-김중권.김정길.장성민씨 사표수리.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2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김중권(김중권)대통령비서실장과 김정길(김정길)정무수석, 장성민(장성민)국정상황실장 등의 사표를 수리하고 23일 후임자를 발표해요. 후임 비서실장에는 김종인(김종인) 전 경제수석이 거론중인 가운데 한광옥(한광옥) 국민회의 부총재, 박지원(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 임동원(임동원)통일부장..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9.3°
  • 김대통령, 아세안정상회의 참석 내일 출국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및 싱가포르,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위해 부인 이희호(이희호) 여사와 함께 23일 6박7일 일정으로 출국해요. 김 대통령은 24∼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3' 회의에 참석해 최근 통화불안을 비롯한 동아시아 경제-통상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박준영(박준영) 청와대..

  • `실리카 결정물질' 첫 합성 국내학자업적 네이처지 표지로

    국내 연구진이 미래 컴퓨터용 초극세 백금선을 제작하는 데 쓰일 수 있는 메조다공성 실리카 결정물질을 세계 최초로 합성하는 데 성공해 과학전문지 (네이처) 표지기사로 실렸이에요. *관련기사 2면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화학과 유룡 교수팀은 22일 원자배열이 불규칙한 실리카 물질을 소금.수정과 같은 결정 형태로 합성하고, 그 결정구조를 영상화해냈다고 과학전문지..

  • 신산자 해외출장 취소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23일 김대중 대통령을 수행,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일정을 취소했어요.

    산자부는 한국전력 노조가 민영화 추진에 반발, 24일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민영화 관련 법률에 대한 찬반 논쟁이 가열되는 상황이어서 신장관의 해외 출장 취소가 불가피했다고 밝혔어요. <이상호 기자>

  • 농어가 부채경감 특별법 제정키로

    정부와 민주당은 22일 농어가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자금 장기분할상환, 상호금융자금의 장기저리자금 전환, 신용보증제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어가부채경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한나라당과 자민련도 이날 농어가부채경감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임종운 농림부 기획실장과 홍승용 해양수산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 [21세기 복지에 승부를](1)한국의 현주소

    걸음마단계 '복지' 예산배정마저 뒷전지난해 국민 연금시대를 연 데 이어 올 들어서는 기초생활보장제와 의약분업을 도입함으로써 한국사회는 외형적이나마 복지제도의 틀을 갖춰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의 복지현실은 내실을 기해야 할 곳이 의외로 많아요. 특히 노인과 장애인 실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정책은 시급하게 체계적이면서도 일상화돼야 할 분야예요. (..

  • 경제 성장률 계속 둔화-3분기 9.2% 잠정집계...작년 4분기 이후 내리막

    올 3.4분기 중 우리 경제는 수출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성장했지만 소비위축 등 내수 부진이 심화되면서 성장세는 계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은행은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 증가, 2.4분기의 9.6%보다 낮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어요.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 KAIST 유룡 교수팀, 메조다공성 실리카물질 결정형태 합성 성공

    우리나라 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메조다공성 실리카 물질을 결정 형태로 합성하는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23일자 커버스토리로 발표했다.네이처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룡 교수(화학과)팀이 3∼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크기의 메조다공성 실리카 물질을 결정 형태로 합성하고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결정구조를 영상화하는데 성공,신..

  • 준농림지 아파트건설 규제강화

    건교부 '종합지침' 마련 … 인근지역도 함께 개발토록건설교통부는 준농림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준농림지 아파트 건설을 대폭 규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준농림지 개발에 관한 종합지침'을 마련, 22일 일선 시ㆍ도에 내려보냈어요. 건교부 관계자는 "현재 제정중인 '국토이용 및 도시계획에 관한 법률'이 정착되기까지 4년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 그 동안 준농..

  • 국채보상 관련사료 첫 공개

    93년 전에 일어난 국채보상운동 취지서가 실린 당시의 대한매일신보등 일제 강점기에 국권 회복을 위한 우리 선조들의 활동상황을 담은희귀본 사료 15점이 최초로 공개됐어요. 조흥은행(은행장 위성복)은 22일부터 서울 태평로 조흥은행 금융박물관 4층에서 국채보상운동 취지서,영수증,공한,통문,광고 등 국채보상운동에 관한 원본 사료 15점과 조선시대 회계장부,각종..

  • 서울-평양간 민간 직통전화 개통

    서울과 평양 사이에 최초로 민간 차원 직통전화가 21일부터 개통됐어요.

    정부는 22일 현대 아산측이 금강산 관광사업 현장과 연결한 국제전화 8회선 가운데 3회선을 자사의 평양 체육관 건설현장 및 인부 숙소(문수리 초대소)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 변경을 신청해와 이를 허용했다며, 전화는 21일 오후 6시부터 개통됐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평양 대..

  • 반포~인천공항 급행전철 생긴다

    서울 강남지역을 동서로 잇는 지하철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 철도가 직결돼 국내 최초의 급행 전철이 등장해요.

    이에따라 급행 열차로 서울 강남의 반포에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까지 30~40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될 전망이에요.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교부와 서울시, 철도청은 각 노선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 착공해 오는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

  • 야, 내일 전격등원 검토

    여야가 검찰총장 탄핵안 처리 불발로 야기된 경색정국을 풀기 위해 다각적인 물밑접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시급한 경제 현안인 추가 공적자금 40조원에 대한 국회동의를 위해 '한시적 등원(등원)'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4면>한나라당은 총재단회의,의원총회,이회창(이회창) 총재 기자회견의 수순을 거쳐 24일 오전 10..

  • 로마 교황청 특사 첫 방북

    로마 교황청의 첼레스티노 멜리오레 외무차관이 바티칸의 특사로는 처음으로 최근 평양을 방문,일련의 예배를 집전하고 신도단과 만났다고 러시아의 이즈베스티야가 22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그러나 멜리오레 차관이 교황과의 위성전화를 통해 평양에 사제들이 없으며 신도단도 소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예배 역시 집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으며 교황은 즉석에서 종..

  • ‘나노다공성 실리카 물질’세계 최초 합성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나노반도체 물질의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신소재인 ‘나노다공성(다공성) 실리카 물질’을 세계 최초로 결정 형태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어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유룡(유룡·45)교수팀은 “원자 배열이 불규칙해 결정이 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진 나노다공성 실리카 물질을 결정 형태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으며,결정 구조도 세계 최..

  • 교황청 외무차관 평양서 예배집진

    로마 교황청의 첼레스티노 멜리오레 외무차관이 바티칸의 특사로는 처음으로 최근 평양을 방문,미사를 집전하고 신도단과 만났다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지(지)가 22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멜리오레 차관이 교황과의 위성전화를 통해 평양에 사제가 없으며 신도단도 소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미사를 집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으며 교황은 종교적 목적으로 북한에..

  • "노근리 발포 상급부대서 명령"

    무전 및 통신병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2명이 한국전 초기 미군은 상급 지휘본부로부터 노근리에서 피란민들에게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어요.

    한국전 당시 미군 제1기병사단 제7기병연대 제2대대 대대본부에 배치됐던 로런스 레빈(72)과 제임스 크럼(72)씨는 2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발포명령은 사단 또는 더 상급의 지휘본부로부..

  • 부시 연방대법원에 상고

    미국 플로리다주 대법원이 대선이후 타당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일부 지역 수(수)검표를 최종집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판결한 데 대해 공화당측이 22일(이하 현지시간) 연방대법원에 상고했어요. 조지 부시 공화당후보측 변호인단은 이날 플로리다주 대법원의 수검표 관련 판결에 불복, 이 사건에 대한 최종판단을 요청하는 2건의 청원서를 연방대법원에 제출했다고..

  • 기획취재/ 정부에선 "풍작" 농민들은 "흉작"

    농가부채 해결과 농산물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는 농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진 가운데 올해 쌀 작황은 '사상 세번째 대풍'이라는 정부 발표와 달리 전체적으로 평년작 수준에 머물고 지역적으로는 흉작지역도 상당수인 것으로 분석됐어요. 벼 낟알이 익는 9월에 불어닥친 두차례의 태풍과 장기간 이어진 저온.저일사량으로 예년보다 쭉정이와 청미(청미.덜익은 벼)..

  • 공기업 구조조정 `시험대`

    * 한전 내일파업…민영화 방법·시기갈등정부의 전력산업구조 개편 계획에 반발해 한국전력노조가 사상 처음으로 24일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전력공급에 차질이 우려돼요. 한전노조는 23일 오후 2시에 열릴 중앙 노동위원회의 특별 조정회의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 24일 오전부터 전직원 3만4000여명중 2만4000명에 이르는 노조원이 전면 파업에..

  • 김대통령 오늘 출국,'아세안+3'회의 참석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및 싱가포르.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위해 23일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24∼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3' 회의에 참석, 동아시아 국가간의 공동이익 증진과 한.아세안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모리 요시로(삼희낭) 일본 총리, 주룽지(주용기) 중국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갖는..

200112.1°
  • 목욕탕-세차장 물사용시간 줄인다/정부,가뭄대책 285억 지원

    심각한 가을가뭄 극복을 위해 다음달부터 목욕탕,세차장등에 물사용시간이 단축되고 발전용 댐을 포함한 모든 댐의 기능이 용수공급 위주로 전환돼요.

    정부는 2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호식(김호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뭄대책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가을가뭄대책을 확정, 시행키로 했어요. 정부에 따르면 대대적인 물절약운동을 벌여 다음달부터 목욕탕-세차장-수영..

  • 3분기 성장률 1.8% 당초 예상보다 높아져

    올 3.4분기 성장률이 1.8%로 1999년 1.4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어요.

    그러나 미국 테러참사 이후 우려했던 수준(마이너스 1∼플러스 0.5%)보다는 높은 것이어서 국내 경기가 3.4분기중 저점을 통과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한국은행은 22일 3.4분기 중 설비투자와 수출이 부진했지만 민간소비 증가와 재정지출이 늘어난 데..

  • '이용호 게이트' 특검제법 통과

    국회는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용호(이용호)씨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이에요. 이에 따라 내달초 이용호씨 주가조작-횡령 사건 이용호, 여운환,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 등의 정-관계 로비의혹 이와 관련된 진정-고소 고발사건등에 대한 검찰의 비호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가 시작돼요. 법안통과후 7일 이내에 대한변호사..

  • 미과학자, "탄저균 미국방연서 유출"

    미 과학자연맹(FAS)은 21일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탄저균이 미국내 국방연구소에서 유출됐음이 확실하다고 주장했어요.

    FAS 생물무기그룹 담당 바버러 해치 로젠버그는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생물무기금지국제회의에서 "뉴욕, 워싱턴, 플로리다에 보내진 편지속의 탄저균은 거의 확실히 미 국방연구소에서 유출됐다"고 말했어요. 로젠버그는 이번 탄저테러를 통해 "..

  • "추곡수매 등급 세분화"김농림,고품질 쌀재배 적극 유도

    정부는 뉴라운드 출범 등으로 농산물시장의 추가 개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에 대비키 위해 범정부 차원의 특별대책기구를 신설하고 내년 3월까지 쌀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5면또 추곡수매시 등급을 세분화해 고품질의 쌀 재배를 유도하기로 했어요. 김동태(김동태) 농림부 장관은 22일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 사정100km 미사일 시험발사 첫 확인

    우리 군의 미사일 시험발사 사실이 일본 방위청의 추적으로국내외에 첫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어요.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오발 가능성을 제기하는 한편 통상 범위를 벗어나는 발사시험에 불만을 표시했다고일본 언론들의 보도, 향후 일본의 대응이 주목돼요. 국방부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2일 오후 4시께서해상에서 사정 100㎞인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 공적자금 받은 10여개 부실기업주 재산은닉…5천억대 해외도피 추적

    감사원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은 10여개 부실기업의 전 대주주들이 4억달러(5000억원 상당)의 재산을 해외에 도피·은닉한 혐의를 적발,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감사원은 이들 외에도 부실기업의 전 대주주·임원 등이 은닉·도피한 재산이 총 4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재산에 대해서도 추적 중이다. 감사원은 지난..

  • “탄저균 미국방연구소에서 유출”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탄저균 테러의 발원지는 미국내 국방연구소가 거의 확실하다고 미과학자연맹(FAS)이 21일 주장했어요.

    AP통신에 따르면 FAS 생물무기그룹 담당 바버러 해치 로젠버그는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생물무기금지국제회의에서 “뉴욕·워싱턴·플로리다에 보내진 편지 속의 탄저균은 미국방연구소에서 유출된 것이 거의 확..

  • 서해서 미사일 시험발사-국방부 "사거리 100km..MTCR규정 지켜"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2일 오후 4시쯤 서해상에서 사정거리 100㎞인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면국방부는 "이번 시험발사는 서해상에 위치한 ○○시험장에서 변산반도 서쪽 50㎞ 지점인 허사도 부근을 목표로 했고 미사일은 정확히 목표지점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어요. 국방부는 그러나 미사일의 탑재중량 등 정확한 제원은 공개..

  • 3분기 경제 1.8% 성장/예상 웃돌아

    1% 초반대로 예상되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8%를 기록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한국은행은 22일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주어 1.8% 성장했다고 밝혔어요. 이는 1999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준이지만, 미국 테러 사태로 훨씬 더 낮을 것이란 예상치보다 높은 수치예요. 실질 국내총생..

  • 집중취재/ 대학사회 좀먹는 ‘도둑질 관행’ 표절

    대학 교수사회의 도덕적 해이가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어요.

    논문 표절과 허위 공저(공저) 등재 등 각종 저작권 침해와편법이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버젓이 통용되고 있어요. 최근 부산 D대 백모 교수 등 교수 3명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국 통신학회의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표절로 드러나국제적인 망신을 산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 학계의지적이에요. 번역서..

  • ‘이용호특검법’ 통과

    국회는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용호(이용호)씨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법안 등 16개 법안과 3개 동의안을 처리했어요.

    이에 따라 다음달초부터 이용호씨 주가조작·횡령 사건 이용호, 여운환씨와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 등의 정·관계 로비의혹 및 이와 관련한 진정·고소 고발사건 등에 대한 검찰의 비호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의 수사가 시작돼요. 이..

  • '수지김사건' 경찰 작년 독자수사…국정원간부 압력으로 중단

    경찰이 지난해 1월 수지 김(본명 김옥분)살해 사건을 독자적으로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으나 국가정보원의 압력에 의해 중단한 사실이 22일밝혀져 큰 파문이 일고 있어요.

    이 같은 사실은 국정원의 최근 자체 검찰결과 확인됐으며 국정원은 당시 김승일 대공수사국장과 단장,과장 등 관련자 4명의 인적사항과 혐의사실을 서울지검에 수사의뢰키로 했어요. 국정원은 이와 함께..

  • 근소세 31% 초과징수 올해도 '봉급자는 봉"

    경기침체로 실질임금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근로소득세가 당초 예산보다 31%나 더 걷혀 가계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여요.

    반면 개인사업자 등이 내는 종합소득세의 초과징수율은 근로소득세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돼요. 더욱이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는 속에서 정부가 내년 소득세 세입예산을 올해 전망치보다 대폭 늘릴 방침이어서 서민층이 느끼..

  • 석굴암 전실 복원 잘못됐다 / 1909년 사진 발견

    *꺾여있던 신장상을 일렬로 고쳐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석굴암 전실(석굴의 앞 들머리 부분)이 원래의 배치구도와 달리 잘못 복원됐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국내 최고의 석굴암 사진이 발견됐어요. *관련기사 3면 이종학 사운연구소장은 최근 일본에서 한-일 병합 직전 나온 근대 최초의 조선미술사연구서인 (조선미술대관)을 입수하고, 이 책에 실린 석굴..

  • '진리스트' 거론 여야의원…검찰,30여명 내사착수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3일 진씨 등 사건관련자가 정·관계 로비의혹에 직접적 관련이 있다는 단서가 포착될 경우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선거자금 지원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이날 “진씨와 직적접으로 연관되거나 구체적인 단서가 추가로 나올 경우 총선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

  • 연례행사 가뭄비상… 대책은 없나(상)/이젠 먹는 물도 모자란다

    가을 가뭄이 심상치않이에요. 올 봄 사상 유례없는 가뭄을 겪은 데 이어 또다시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을 가뭄으로 전국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올 겨울에는 많은 비나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내년 봄에는 심각한 물 부족현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요. 가을 가뭄 실태와 정부의 치수대책 등을 세차례에 걸쳐 긴급 점검해요. 가을 가뭄으로 물..

  • 부실공사 주범 덤핑낙찰 방지 ‘저가 심사제’도입

    정부는 22일 부실공사와 건설업체의 부실화를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최저가낙찰제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덤핑낙찰을 방지하기 위해 ‘저가심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강구 중이에요. 따라서 앞으로는 최저가낙찰제 대상 정부 발주공사 입찰에서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공사를 따낸 경우 세부 공정별·원가항목별 입찰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사전심사,문제가있다면 낙찰 계약을..

  • “아프간 난민에 기독교 사랑을…”

    *한국국제기아기구 상설 구호센터 최초 설립아프가니스탄 난민촌에 현지 구호 전문가를 동원한 한국인 상설 구호센터가 최초로 설립됐어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회장 윤남중)는 22일 아프간과 타지키스탄의 국경을 이루는 뱐지강 인근 도잘라카이 난민촌에 병원,급식소,의복센터 등을 구비한 상설 구호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어요. 대책기구는 세계 비..

  • 쿤두즈내 탈레반 투항

    미 CNN방송은 22일 아프가니스탄 쿤두즈내 탈레반군이 북부동맹에 항복, 쿤두즈에서 철수중이며 25일까지 완전 투항할 것이라고 보도했어요.

    북부동맹 고위사령관인 아타 모하메드는 "탈레반이 쿤두즈를 포기하고 외국인 자원병을 넘겨주기로 북부동맹과 합의했다"고 밝혔어요. 미국과 영국은 내주 대규모 지상군을 아프가니스탄에 투입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가..

200210.6°
  • 김정일 곧 방중설...핵타개책 논의할듯 / 산케이신문 보도

    김정일(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 새 지도부와 핵개발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베이징(북경)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2일 보도했어요. 이는 13년 만에 중국 지도부가 교체됨에 따라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우의를 과시하는 한편 중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북한 핵개발 문제의 해결책을 협의할 필요..

  • 3분기 성장률 5.8%로 둔화/ 한은전망치 6.7%에 크게 못미쳐

    올해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대비 5.8% 증가에 그쳤어요.

    이는 2·4분기(6.4%)에 비해 둔화한 것이며 한국은행이 7월 발표한 공식전망치(6.7%)를 크게 밑돈 것이어서 향후 경제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어요. 10면 한국은행은 22일 올 3·4분기 실질 GDP(잠정)가 장마·태풍 등 비경기적 요인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 “북 내년 핵7~8개 보유” CIA “한해 2개 제조 능력”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북한은 1∼2개의 핵무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몇 개의 핵무기를 더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21일 공개된 미 중앙정보국(CIA) 보고서가 밝혔어요. 지난 19일 미의회에 보고된 이 보고서는 또한 북한이 현재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 아래 영변 핵발전소에 보관돼 있는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해..

  • 이명박시장 불구속기소 / 선거법 위반 혐의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박철준)는 22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대가로 2천만원대의 돈을 주고, 홍보 유인물과 자신의 책을 대량으로 나눠준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이명박 서울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어요. ▶관련기사 2면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 동안 핵심 측근인 동아시아연구원 총무부장 신학수(44·구속)씨에게 선거운동..

  • 3년미만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 강제출국 1년간 유예

    정부는 내년 3월까지 전원 강제 출국시킬 예정이었던 자진신고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 중 국내 체류기간이 3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 출국시기를 2004년 3월까지 1년 유예해주기로 했어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2일 김진표(김진표) 국무조정실장에게 "외국인 근로자가 내년 3월 일시에 출국하면 업계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면서 "법과 원칙을 지키되 중..

  • "북, 유로화로 외화결제" "러시아 소리"방송 보도

    북한은 다음달부터 자국 내 상품가치를 유로(유럽연합 통화)화로 표시하고 외화결제도 유로로 전환한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22일 보도했어요.

    러시아의 소리 방송은 "조선(북한)에서 12월 1일부터 외화결제의 기본수단으로서 미국 달러를 포기하고 유로로 넘어갈 것이라고 조선 무역은행이 통보했다"면서 "은행대표들의 말에 의하면 모든 달러구좌는..

  • '여중생 사망' 운전병도 무죄, 미군 법정 평결 파문확산…유족등 강력반발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사망한 2명의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미군 검찰에 의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궤도차량 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에 대해서도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에 이어 22일 무죄가 선고됐어요. /관련기사 19면이로써 지난 6월 경기 양주군에서 발생해 전 국민의 분노를 샀던 여중생 사망사건은 '피해자'만 있고 '피의자'는 없는 기이한 사건으로..

  • 푸틴 내달초 중국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4일 중국과 인도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관계자가 22일 밝혔어요.

    관계자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3일 베이징(북경)에 들러 초청자인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뒤 후계자로 지목된 후진타오(호금도) 공산당총서기와도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에요. 푸틴은 3일 중국 방문일정을 마친뒤 뉴델리로 이동,..

  • 3년미만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10만명 강제출국 1년유예

    정부는 내년 3월까지 강제출국시킬 예정이던 자진신고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25만6,000명 가운데 체류 기간이 3년 미만인 10만7,000명에 대해 출국 시기를 최대 1년간 유예키로 했어요. 21면정부는 또 불법체류 외국인의 출국에 따른 인력 공백을 막기 위해 내년 3월말까지 산업연수생 등 총 10만명의 외국인력을 도입키로 했어요. 김진표(김진..

  • 외국근로자 추방조건 완화 / 국내체류 3년미만일땐 최대 1년유예

    정부는 22일 내년 3월까지 전원 강제 출국시키려던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국내 체류기간이 3년 미만인 근로자에 한해 강제출국을 최대 1년간 유예시키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자진신고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25만6000명 가운데 체류기간 3년 미만인 10만7000명은 개별적으로 최대 2004년 3월말까지 국내에 머무를 수 있게 돼 전국 산업현장에서의..

  • OECD “부동산값 안정위해 한국 금리인상 필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어요.

    OECD는 21일 발표한 ‘2002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국내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적인 부동산 시장 불안은 강력한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 대학 부재자투표소 '혼선' - 서울.연세대등 7곳 설치기준 2,000명 넘어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한양대, 경북대, 대구대 등 6개 대학의 부재자 신고가 22일 부재자투표소 설치기준인 2,000명을 넘어서면서 대학생들의 대선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어요. 그러나 당초 신고 부재자가 2,000명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온 중앙선관위와 각 지역선관위는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

  • 미군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고 운전병도 무죄

    주한 미8군사령부 군사법원은 22일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에게 무죄평결을 내렸이에요. ▶관련기사 14면 지난 20일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에 이어 워커 병장도 무죄평결을 받음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돼 기소된 미군 2명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모두 끝났어요. 그러나 유족과 시민단체들은 “피해..

  • 노―정 단일화 타결…22일 양보없는 TV토론

    민주당 노무현,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는 2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TV토론을 갖고 후보단일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6개 분야에 대해 공방을 벌였어요. 두 후보는 KBS MBC SBS YTN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토론에서 “후보단일화는 국민의 요청”이라며 단일화의 불가피성을 역설했어요. <관련기사 2·..

  • 단일화 타결 어제 TV토론 - 25일까지 여론조사·26일 후보결정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국민통합21 정몽준(정몽준) 후보는 22일 TV 합동토론을 갖고 후보단일화를 위한 본격 절차에 착수했어요.

    두 후보는 이날 저녁 7∼9시 KBS.MBC.SBS 및 YTN이 생중계한 TV 합동토론을 통해 단일화.정치.경제.외교안보(남북).사회문화 분야 각각 20분씩 질의응답을 통한 상호 직접토론을 가졌어요. /관련기사 3.4.5면 토론..

  • 3년미만 불법체류 외인근로자 출국 1년간 유예

    정부는 당초 내년 3월까지 전원 출국시킬 방침이던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 가운데 국내 체류기간이 3년 미만인 경우 강제출국 시기를 2004년 3월 말까지 1년간 유예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22일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내년 초 전원 출국시킬 경우 산업현장에서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외국인력제도 개선대책’을 발표했..

  • 한나라,정후보 고발

    한나라당은 23일 민주당 노무현,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의 후보단일화 TV토론과 관련, 정후보를 후보자 비방및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키로 했어요.

    배용수 선대위부대변인은 이날 선거전략회의 결과 설명을 통해 “정후보가 22일 TV토론에서 이익치 전현대증권회장의 귀국 및 기자회견 등을 이회창 후보가 유도한 것이라는 등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

  • 3분기 5.8% ‘저성장’

    올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 대비 5.8% 증가했어요.

    이는 지난 7월 한국은행의 전망치 6.7%를 크게 밑도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2·4분기(6.4%)에 비해서도 둔화된 것이어서 연말 및 내년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한국은행은 22일 3·4분기 실질GDP(잠정)가 건설투자 감소와 장마 태풍 등 비경기적..

  • 북, KEDO 입국 거부 - 중유지원 중단 대응조치

    [워싱턴 교도 연합] 북한 정부가 중유 사용 용도 점검차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대표단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KEDO 관계자가 21일 밝혔어요. 북한의 조치는 오는 12월부터 북한 중유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최근 내려진 KEDO의 결정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돼요. KEDO는 11월분 중유 선적분을 싣고 싱가포르를 출항한 유조선이 북..

  • 서울대등 7개대 투표소 잇단 설치

    속보=연세대가 대학 안 부재자투표소 설치 기준인 부재자투표 신청자 2천명을 21일 넘긴 데 이어(〈한겨레〉 11월22일치 1면) 22일 저녁 8시 현재 대구대(2307명), 고려대(2279명), 서울대(2053명), 한국과학기술대(2025명), 한양대(2007명), 경북대(2003명) 등 모두 7개 대학이 2천명을 넘겼이에요.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부재자투표..

20036.6°
  • [축구]'한국의 칸' 축구청소년팀 골키퍼 김영광

    “4강 신화 재현은 내 손에 달렸이에요. ” 한국청소년대표팀(20세 이하)의 ‘거미손 수문장’ 김영광(20·전남 드래곤즈·사진). 그는 2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하는 2003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83년 멕시코 4강 신화’의 재현을 다짐해요. 대회 개막을 앞두고 23일 아프리카의 강호 이집트와 가진 마지막 평가전. 김영광은 전반 28분 이집..

  • 박세리 지쳤나 봐

    항상 냉정함을 잃지 않고 컴퓨터처럼 정확한 스윙을 해오던 박세리(26.CJ)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대회에서 과거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큰 실수를 연발하고 있어요. 박세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5천8백77m)에서 열린 ADT챔피언십(총상금 1백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

  • [인천/경기][토막소식]카이로 국제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카이로 국제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경기 부천시는 내년 3월 20∼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최대 종합박람회인 ‘2004 카이로 국제박람회’에 참가할 업체 6곳을 12월 5일까지 모집해요. 대상 업종은 전기전자제품, 자동차부품, 철강제품, 기계설비, 통신기계, 문구류, 생활용품, 공구류 등이에요. 시는 참가업체에 대해 참가비, 통역..

  • [인천/경기][포커스 피플]여고생 발명왕 부개여고김지은양

    “발명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에요.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만 갖고 있으면 누구나 훌륭한 발명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천 부평구 부개여고 2학년 김지은양(17)은 같은 반 친구들에 의해 ‘맥가이버’라고 불려요. 전국의 중고교생이 참가한 발명대회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잇따라 큰 상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김양은 초등학교에..

  • [프로야구]이승엽 “턱없는 몸값… ML 접어야겠다”

    이승엽(27·삼성)의 국내 잔류에 힘이 실리고 있어요.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승엽은 23일 ‘사부’인 삼성 박흥식 코치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최선을 다해 봐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요. 만약 뜻을 이루지 못하면 일본에 가기 보다는 삼성과 재계약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는 전날 이승엽이 LA다저스 토미 라소다 부..

  • [독자편지]구지연/생색용 경품대신 제품값 낮춰야

    최근 A백화점에서 100% 당첨 경품행사로 나눠주는 스크래치복권을 긁어 ‘비데 무료증정’에 당첨됐어요.

    백화점에서 경품 교환권을 받은 다음날, 비데업체에 문의했더니 담당 직원은 “백화점측에 경품을 제공키로 할 때 비데 설치를 원하는 사람은 설치비 5만5000원, 물건만 받을 사람은 배송료 5만원을 반드시 본인이 부담하기로 했기 때문에 상품만 지급할 수는..

  • [축구]대구FC "프로의 힘 봤지"…FA컵 '돌풍' 건국대 잠재워

    ‘프로 새내기’ 대구 FC가 건국대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에 올랐이에요. 23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03하나은행 FA(축구협회)컵 16강전. 대구는 박성홍과 하은철의 연속 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콘스를 무너뜨린 파란의 주인공 건국대를 2-1로 제압했어요. 대구는 이로써 수원시청을 2-0으로 완파한 울산 현대와 8강전에서 맞붙게 됐어요. 포항 스틸러..

  • [방송]'북경 내사랑' 주연 쑨 페이페이 "장동건씨 좋아해요"

    KBS와 중국CCTV의 한중합작 드라마 ‘북경 내 사랑’(극본 김균태·연출 이교욱)에서 한국인 남자 주인공 나민국(김재원)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하는 중국의 신세대 여성을 맡은 쑨 페이페이(23). 긴 생머리와 맑은 눈동자에서 고전미를 물씬 풍기면서도 당차고 솔직한 자기표현으로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단연 눈길을 모았어요. ..

  • 무대 서는 치과의사…장애인돕기 27∼30일 자선공연

    현직 치과의사들이 만든 아마추어 극단이 장애인돕기 자선공연을 펼쳐요.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인 ‘덴탈씨어터’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문화일보홀에서 ‘꽃마차는 달려간다’(제작 박건배)를 무대에 올려요. 관(관)을 짜는 가업을 이어받은 주인공 ‘순보’ 노인이 30년 전에 죽은 아내의 제사를 지내면서 시작되는 연극..

  • [TV하이라이트/24일]'문화센터' 외

    문화센터 ‘태보 다이어트-(1)기본 동작’ 편. 태보의 기본 자세와 상 하체 기본 동작을 배운다. 기본 자세는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려 45도 정도 몸을 틀어 주고 무릎을 약간 굽힌 뒤 손은 주먹을 쥔다. 상체 동작은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야 하고, 하체 동작은 높이 차는 것보다 빨리 차고 빨리 접는 게 중요하예요. 심야스페셜 대학 정원이 수험생보예요. .

  • [프로야구]FA 빅4 “떠날 수밖에…”…소속구단 우선협상 모두 결렬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에 대한 원 소속구단의 우선협상이 23일 마감됐어요.

    올해는 13명의 FA가 나와 2000년 제도가 생긴 이후 최다를 기록했지만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성공한 경우는 5명에 불과했어요. 현대 이숭용과 SK 조웅천이 각각 총액 17억5000만원에 사인한 것이 현재로선 가장 큰 건. 이숭용은 3년간 계약금 10억원에 연봉 2억50..

  • 스포츠 마케팅 해외무대로…승부의 세계서 브랜드이미지 승부

    ‘브랜드를 알리는 데는 스포츠 마케팅이 특효.’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자업계의 스포츠 마케팅 경쟁이 뜨겁이에요. LG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대의 익스트림스포츠 대회인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15∼23일·현지시간)을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어요. LG전자는 자사의 휴대전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올해 창설된 이 대..

  • '스트리밍' 방식 음악서비스 무방

    서울지법 민사50부(이홍훈·이홍훈 부장판사)는 SM엔터테인먼트 등 5개 음반제작사가 인터넷 음악사이트 ‘맥스MP3’ 운영업체 AD2000엔터테인먼트와 ‘푸키’ 운영업체 사이버토크를 상대로 낸 3600여곡에 대한 음반복제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23일 밝혔어요. 재판부는 또 BMG코리아㈜ 등 5개 외국계 음반직배사들이 이들 업체를 상대로 낸 783..

  • [시론]김태현/테러 '강 건너 불' 아니다

    김태현 중앙대 교수·국제정치학 테러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미군 점령하의 이라크에서 저항세력에 의한 대(대)미군 테러 행위가 빈발하더니, 최근에는 그 대상이 확대돼 이탈리아군이 희생됐어요. 현지의 우리 국회조사단도 위험에 처할 뻔했어요. 터키에서도 대규모 테러가 일어나 영국총영사관이 파괴되고 총영사를 비롯한 다수가 희생됐어요. 대표적 테러조직 알 카에..

  • [부산/경남]"녹산 택지공사 지연 피해 보상해야"

    부산 강서구 녹산주거단지 토지 매입자들이 늦어진 택지공사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며 한국토지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어요.

    부산지법 민사8부(김신·김신 부장판사)는 23일 녹산주거단지 내 단독주택지와 근린생활용지 등을 분양받은 김모씨 등 분양자 227명이 부지 공사지연과 관련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한국토지공사는 원고들에게 모두 13억..

  • [스포츠경기]'축구, FA컵 전국선수권대회' 외

    ▽축구 FA컵 전국선수권대회 16강전(12시·천안오룡운동장 등) ▽농구 대잔치 중앙대-동국대(12시20분) 경희대-건국대(14시) 성균관대-단국대(15시40분) 명지대-상무(17시20분·이상 잠실학생체육관) ▽수영 FINA경영월드컵(10시·대전실내수영장) ▽아이스하키 코리아리그 한라-한양대(13시) 광운대-모빌엣지(16시·이상 춘천 빙상..

  •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112 범죄신고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112 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24일부터 운용한다고 23일 밝혔어요.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문자보내기’를 선택한 뒤 국번 없이 112를 누르고 신고내용을 입력하면 돼요. 단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경우 발신자 위치 추적을 하려면 법원의 영장이 있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지연되므로..

  • [배드민턴]김동문-나경민조 최강 찰떡궁합 50연승 행진

    “같이 산다는 생각으로 해라.” 배드민턴 지도자들은 새로 혼합복식조가 된 선수들에게 으레 이렇게 말해요. 두 몸이지만 한 몸이 돼야 하고 눈빛만으로, 손짓 하나로 상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부동의 세계 최강조 김동문(28·삼성전기)과 나경민(27·대교눈높이)이 바로 그런 경지예요. “혼합복식은 힘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조를 이루..

  • 셰바르드나제 대통령 사임…그루지야 야당 임시대통령 지명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그루지야 대통령이 23일 사임했어요.

    루스타비 2TV에 따르면 셰바르드나제 대통령 퇴진 시위를 주도해 온 미하일 사카쉬빌리 국민행동당 당수는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이 사임했다”고 밝혔어요. 인테르팍스통신도 이 사실을 확인했어요. 사임 소식이 전해진 직후 수천명의 시위대는 트빌리시의 의회 앞 광장에서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어요. ..

  • [농구]3점슛 902개…문경은 정규리그 사상 처음

    전자랜드 유재학 감독은 23일 부천 LG전을 앞두고 문경은의 컨디션부터 챙겼이에요. 경기 직전 몸을 풀 때 오른쪽 무릎에 붕대를 하고 나와 부상이 아닌가 걱정한 것. 무릎에 물이 차 통증이 심한 문경은은 ‘베스트5’로 출전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통산 3점슛 900개를 돌파하며 전자랜드의 4연승을 이끌었어요. 40분을 풀로 뛰며 3점슛 7개를..

200413.3°
  • 광주 `수능 대리시험`도 적발 - 인천.창원 '휴대전화 부정' 2건 추가 확인

    광주에서 발생한 휴대전화 수능부정과 유사한 사건이 인천과 창원에서 각각 발생, 수능 부정 사건이 전국적 확산되는 양상을 띠고 있어요.

    또 광주에서는 휴대전화 수능부정 사건에 이어 처음으로 수능 대리시험도 적발돼 2005년도 대입수능 부정사건 파문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어요. 그러나 이같은 추가 부정 사실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7일 해당 지방교육청으..

  • 수능 부정행위자, 3년간 응시 금지키로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조직적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과 관련,앞으로 수능 부정행위자에 대해 3년간 수능 응시 자격을 금지키로 했어요.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을 내년 1월까지 마련키로 했어요.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2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이번 사태의 진상과 교육부의 대책을..

  • '귀' 달린 백제 금동광배 첫 출토 / 부여 관북리서...목곽 '과일 냉장고'도 발굴

    국내에서는 출토된 적이 없는 새로운 양식의 백제시대 광배(광배.사진)가 발굴돼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어요.

    또 참외 등 과일을 저온에서 신선하게 저장하던 '백제식 과일 냉장고'도 확인됐어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2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백제유적'(사적 제428호) 발굴 조사에서 6개의 귀(고달이)가 달린 광배와 목곽 지하 저장고인 '백제식 과일..

  • 경제5단체 부회장단 회동 "연기금 투자 주식 의결권 제한돼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상근 부회장단 긴급회의를 하고 ‘경제난국 타개를 위한 경제계 제언’ 6개항을 발표했어요. 경제5단체는 이날 회의 뒤 발표한 경제계 제언 전문을 통해 “기업들은 최근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투자촉진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우리 산업..

  • 통계로 본 한국사회 - 사교육비 지출 4년새 80% 증가

    가구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최근 4년 사이에 80% 증가했어요.

    결혼 후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데는 10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통계청은 22일 전국 3만3천가구, 15세 이상 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같은 내용의 '2004 사회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조사 결과 최근 1년간 가구당 지출한 월 평균 교육비는 49만4천원으로 2000년(37만1천원..

  • 수능 2~3주전 혐의학생 명단확보 / 학교서 “부정 않겠다” 각서 받아

    대학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주도한 학생들이 다니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기 2~3주 전에 휴대전화 부정행위 가담자들한테서 “부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이미 받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따라 학교와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통한 부정행위 모의 낌새를 사전에 조사해 ‘부정행위 위험자 명단’까지 확보하고도, 후유증을 우려해 숨겼다는..

  • 수능 부정땐 3년간 응시제한

    앞으로 대학 수학능력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수험생에게 3년 동안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수능 시험장에 휴대전화 차단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국회 교육위 보고에서 수능시험 부정행위자에 대해 3년 동안 응시자격을 제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을 내년 1월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1999년 이전에..

  • 수능부정 체대지원생들이 주도 "강요받은 가담자 많다"

    광주에서 벌어진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주도했던 수험생은 지역에서 네트워크를 가진 소위 '싸움짱'으로 대부분 예.체능계 지원자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들은 체대 등의 입학을 준비하다 수능이 임박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자 약 한 달 전부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광주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는 ㄱ씨는 22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주동자 20여명은 대부분..

  • 우루과이라운드 10년-우리농촌은/ 화정리 사람들 <상> 노인과 아이들

    우루과이라운드가 타결된 지 10년이 흘렀이에요. 정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업 구조조정에 82조원을 쏟아부었어요. 그러나 쌀 추가개방 협상의 타결을 눈앞에 둔 지금, 그동안의 노력과 투자가 무색할 만큼 농촌은 이전 그대로의 불안감으로 더욱 거센 개방파고 앞에 놓였어요. 정부가 다시 119조원을 들여 강력한 대책을 펼 계획이라고 하지만 농촌을 짓누르고 있는 상..

  • “야스쿠니 참배 중-일 최대장애”/ 후진타오, 고이즈미 정면 비판

    21일 오후(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정면으로 비판해 상당히 경색된 분위기가 연출됐어요. 두 나라 외교당국의 발표를 보면, 후 주석은 고이즈미 총리를 앞에 두고 “두 나라 정치관계가 정체와 곤란을 겪게 된 최대 장애요인은 일본 지도자의 야스쿠니 참배”라..

  • "국민통합" 중도세력 나선다

    '중도세력’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진보와 보수, 좌와 우의 대립과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통합, 상생을 지향하자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분출되기 시작했어요. 각계 원로들에 이어 종교계도 나섰이에요. 중도 통합을 추구하는 초교파적 개신교 NGO(비정부기구)인‘기독교사회책임’도 출범했어요. 김진홍(두레교회), 이동원(지구촌교회), 인명진(갈릴리교회), 이중표(한신교회),..

  • 용산 기름유출 현장조사 요구/본지보도관련 환경부,미군측에 공문

    미군 용산기지 내 10여곳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세계일보 기사(11월 22일자 1면)와 관련, 환경부가 미군 측에 공문을 보내 현장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이에요. 국회의원과 환경단체들은 용산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어요. 환경부는 22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강형신 정책총괄과장) 명의의 공문을 미군 측..

  • 돈 찍어 환율방어 나선다 - 한은, 이부총리 발권력 동원 요청 수용

    정부가 원.달러 환율 급락을 막기 위해 22일 한국은행에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요청했어요.

    이는 한은의 '발권력을 동원한 환율방어' 의지를 시장참여자들에게 알리는 것이어서 앞으로의 환율 움직임이 주목돼요. |관련기사 14면이헌재 경제부총리와 박승 한은 총재는 이날 아침 금융시장이 열리기 전에 권태신 청와대 정책비서관이 배석한 가운데 시내 호텔에서 만나 최근..

  • 커닝대가 30만∼90만원 받아/'수능부정' 주도 고교생 6명 구속.6명 영장 방침

    2005학년도 광주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사건과 관련, 주범급인 고교생 6명이 구속됐어요.

    대학입시 부정으로 고교생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광주지법 이창한 영장전담판사는 22일 전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광주 S고 이모(19)군과 J고 김모(19)군 등 부정행위 관련 고교생 6명에 대한 실질심사를 벌인 뒤 영장을..

  • 수능부정 의혹 꼬리무는데…수사‘서둘러 종결’의혹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와 관련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서둘러 수사를 종결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경찰청은 21일 전국 지방경찰청에 유사사례 수집을 통한 수사를 지시했으나 정작 수사를 진행 중인 광주동부경찰서는 관련자 조사를 다 마치기도 전에 결론을 내렸이에요. 특히 휴대전화를 통한 부정행위가 올해만의 일이 아니라 수년간..

  • 노대통령, 김 복지에 유감 표명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연금의 운용 문제와 관련해 당정의 방침에 반발하는 뜻을 밝힌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22일 전해졌어요.

    ▶관련기사 6면 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칠레를 방문하던 중 김 장관의 발언을 보고받고 “김 장관에 대해 그동안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이야..

  • 이부총리 “돈 찍어 환율방어를”

    추락하는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긴급 조찬 회동을 갖고 한은의 발권력 동원 등의 방안을 논의했어요. 정부의 시장 개입이 가시화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급락세를 상당폭 완화해 전주말보다 3.4원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종합주가지수는 17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금융..

  • 노대통령 하와이 동포간담회 연설..."부시, 북 핵포기땐 안전보장 이행약속"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22일 오후 (한국시간 23일 오전) 북한 핵문제와 관련,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북한이 좀더 신뢰를 갖고 성의있게 대화에 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남미 순방을 마치고 이날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한 노 대통령은 숙소인 카할라 만다린 호텔에서 개최된 하와이 동포간담회 연설에서 “조지W 부시 미 대통..

  • 우리가족 부채파악 운동-Credipia 2004 / "`신용의 날` 국가기념일로"

    문화일보와 신용회복위원회·한국신용정보㈜가 공동 주최한 ‘신용의 날 제정 선포식 및 신용대상 시상식’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문화일보 홀에서 엄수됐어요. 이날 선포식과 시상식에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김무성 국회 재정경제위원장, 김희선 정무위원장, 그리고 금융업계 최고경영자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어요. 치열한 경쟁을 보인 신용대..

  • "노대통령, 김복지 연기금발언에 유감"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연금의 한국형 뉴딜정책 동원에 반발한 김근태 보건복지장관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22일 알려졌어요.

    노 대통령은 칠레 순방 중 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보고 받고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가 전했어요. 이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김 장관의 반발에 대해 보고 받고 '유감스럽다'는 표현을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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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