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15살 소년이 살인범으로 몰려 10년을 살았어요. 진범은 따로 있었죠.
2000년 8월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찔려 숨졌어요. 당시 15세였던 소년이 목격자로 조사받다 강압 수사 끝에 범인으로 몰려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죠. 2003년 진범으로 보이는 다른 인물이 붙잡혔지만 검찰은 재수사하지 않았어요.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1번의 11월 17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68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1월 17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17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9.9°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1년으로 18.3°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3년 -0.1°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9년으로 하루에만 32.7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추위 이야기가 9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2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학교 이야기도 18번, 야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101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6년(6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68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5살 소년이 살인범으로 몰려 10년을 살았어요. 진범은 따로 있었죠.
2000년 8월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찔려 숨졌어요. 당시 15세였던 소년이 목격자로 조사받다 강압 수사 끝에 범인으로 몰려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죠. 2003년 진범으로 보이는 다른 인물이 붙잡혔지만 검찰은 재수사하지 않았어요.
더 알아보기1975년, 1970년 소설 '러브 스토리'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미국의 에릭 시걸이 그 뒷이야기를 담은 '올리버의 이야기'를 집필 중이라는 소식이에요.
하버드 출신 올리버 바레트가 서민 출신 부인 제니퍼를 백혈병으로 잃은 뒤의 새로운 삶을 그릴 예정이었죠. '러브 스토리'는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크게 흥행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이라, 후속작 소식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어요. 이 소설은 이듬해 실제로 출간됐어요.
1976년 대법원은 아파트나 빌딩 같은 집합건물의 복도, 계단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용 부분에는 특정인 앞으로 소유권 보존 등기를 해줄 수 없다는 판례를 냈어요.
이에 따라 전국 법원과 등기소에 앞으로 이런 등기 신청을 받아주지 말라고 지시했죠. 아파트가 막 대중화되기 시작하던 시기, 공용 공간을 개인 소유로 등록해 문제가 되는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온 조치였어요. 다만 이미 등기가 끝난 공용 부분은 그대로 인정하기로 했어요.
1977년, 그해 4월 익산(당시 이리)에서 일어난 화약열차 폭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동양라디오가 18일 7시간짜리 생방송 자선 캠페인을 열기로 했어요.
이 기사는 서울 시내 16곳에 마련되는 모금 장소를 안내하는 내용이었죠. 명동, 종로, 서울운동장, 청량리, 미아리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마다 모금함이 설치됐어요. 방송사가 나서서 재해 복구를 돕는 이런 캠페인은 그 시절 시민들이 참사 피해자를 돕던 대표적인 방식이었어요.
1978년 일본 아사히신문이 서방 소식통을 인용해, 소련이 블라디보스토크 근처에 핵미사일을 실은 신형 잠수함들의 모항이 될 기지 두 곳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어요.
핵탄도탄을 갖춘 원자력 잠수함들이 배치될 거라는 내용이었죠.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 이런 소련군 동향은 서방 언론의 정보 보도로 자주 전해졌지만 정작 정확한 사실 확인은 어려웠어요. 이런 류의 첩보성 보도는 실제 소련의 군사 전략과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는지 지금도 온전히 확인되지는 않았어요.
1979년, 화사한 색채의 점묘 누드화로 이름을 알린 재미 화가 김흥수씨가 10여 년 만에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게 됐어요.
1967년 미국 무어미술대학 초청교수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미술학교에서 10년째 교수로 있던 김흥수씨는 중앙일보·동양방송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를 오래 아껴온 자리라고 밝혔죠. 해외에서 활동하던 한국 예술가가 오랜만에 고국 관객과 만나는 이런 개인전은, 국제 교류가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던 시절 특히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1980년 도쿄에서 열린 제2회 도쿄국제여자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영국의 조이스 스미드 선수가 2시간 30분 27초라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연패를 했어요.
스미드 선수는 당시 43세로 두 자녀를 둔 어머니였는데, 7개국 외국 선수 12명과 일본 선수 36명이 겨룬 이 대회에서 8위까지 전부 외국 선수가 차지했죠. 여자 마라톤이 아직 올림픽 정식 종목도 아니던 시절, 나이와 육아를 넘어 세계 기록급 성적을 낸 스미드 선수의 우승은 화제가 될 만했어요.
1986년 11월, 기온이 뚝 떨어지자 미처 실내로 들이지 못한 화분을 서둘러 옮겨야 한다는 원예 정보 기사예요.
원예가 인태평씨는 감귤류나 피라칸사스, 치자나무처럼 추위에 약한 나무는 서리 내리기 전에, 석류·동백·배나무·철쭉류는 서리가 좀 더 진행된 뒤 들여놓아도 된다고 조언했죠. 아파트보다 마당 있는 단독주택이 흔하고 집집마다 화분을 가꾸는 게 일상이던 시절이라, 이런 계절별 원예 요령 기사는 신문에 자주 실리는 생활 정보였어요.
1987년, 훗날 대통령이 되는 김영삼 당시 민주당 총재가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군정종식을 위한 경남국민대회'에서 김정렬 내각이 공명선거를 치를 능력을 잃었으니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이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경찰 추산 10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죠. 그해 6월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가 다시 도입된 뒤, 12월 대선을 앞두고 야권이 전국을 돌며 지지를 넓혀가던 시기였어요. 이런 대규모 유세와 집회는 그해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뜨거운 장면 가운데 하나였어요.
1990년, 정부가 국무총리실 주재로 회의를 열어 과소비를 자제하고 호화 사치를 몰아내는 '새질서·새생활 운동'의 후속 조치를 논의했어요.
민간단체들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올해 예산에서 22억 원을 확보해 행사 장소나 통신, 수송 장비를 지원해주기로 했죠. 다만 이런 소비 절제 운동이 통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국 측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점도 함께 고려됐어요. 경제가 커지면서 씀씀이도 커지자 정부가 직접 나서 소비 자제를 독려하던 시기였어요.
1991년 일본과 유럽공동체 12개국이 공동 제출한 '국제무기거래 및 이전등록에 관한 결의안'이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됐어요.
전투기, 미사일, 함정, 헬기, 탱크 같은 공격용 재래식 무기의 거래와 이전 상황을 유엔에 등록·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었죠. 냉전이 끝난 직후 세계 각국이 군비 확산을 감시할 국제적 장치를 만들려던 흐름 속에 나온 결의안이었어요. 이 결의안은 실제로 유엔 재래식무기등록제로 이어져 지금도 운영되고 있어요.
1992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부원장인 유진 바자노프 박사가 한국 신문에 특별기고문을 보내왔어요.
그는 한국과 러시아가 오랜 냉전 시절 서로에 대해 가졌던 환상을 깨고 실상을 바로 봐야 진정한 협력이 가능하다고 짚었죠. 소련이 무너지고 러시아로 바뀐 지 얼마 안 된 시기, 한국과 러시아가 수교를 맺은 지도 2년밖에 안 됐을 때라 이런 학자들의 조언이 관계 설정에 중요하게 여겨졌어요.
1994년, 32명이 숨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고가 잇따라 일어나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언론들이 이를 대서특필했어요.
한국이 '용'에서 '지렁이'로 전락했다는 빈정거림 섞인 보도까지 나왔는데,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에 대한 경쟁의식이 작용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죠. 급속한 경제성장 이면에서 안전 관리가 뒤따르지 못했다는 지적이 국내외에서 함께 터져 나온 해였어요. 이 사고들은 이후 한국 사회에 안전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계기가 됐어요.
1999년 생명공학연구소 박호용 박사팀이 한국산 무당거미의 내장에 사는 미생물에서 세척력이 뛰어난 단백질 분해효소를 처음으로 뽑아냈다고 밝혔어요.
이 효소는 찬물에서도 잘 녹는 세제를 만드는 데 쓸 수 있어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세제용 효소를 국산으로 대체할 길을 열었죠. 거미 같은 흔한 생물에서 산업적으로 쓸모 있는 물질을 찾아내는 생명공학 연구가 활발해지던 시기의 성과 가운데 하나였어요.
2002년, 서울 구로구 고척공구상가에서 빈티지 오디오를 다루던 유진곤씨는 CD의 디지털 소리를 짙게 화장한 얼굴에, 제대로 된 턴테이블에서 나오는 LP 소리는 화장기 없는 순수한 얼굴에 비유했어요.
CD가 대중화되면서 LP와 턴테이블은 한물간 물건 취급을 받던 시절이었지만, 유진곤씨처럼 아날로그 소리의 매력을 지키려는 마니아들이 있었죠. 당시 한국의 빈티지 오디오 애호가는 2000여 명으로 추정될 만큼 소수였어요. 이후 LP는 오히려 젊은 세대 사이에서 레트로 취향으로 다시 인기를 얻으며 부활하게 돼요.
2004년 한겨레는 수능 5개 영역 시험이 끝날 때마다 문제와 정답을 인터넷 한겨레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다음 날 신문에는 따로 문제와 답안을 싣지 않기로 했죠. 예전에는 수능 다음 날 신문 지면 전체를 시험 문제와 정답으로 채우는 게 당연했는데, 인터넷과 방송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고 판단한 거예요. 정보를 접하는 창구가 종이 신문에서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은 변화였어요.
2014년, 국내 시간제 근로자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취업자 100명 중 8명꼴이 시간제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여성 취업자는 100명 중 13명이 시간제였고, 60세 이상과 20대에서도 시간제 근로가 빠르게 늘었죠. 경기 둔화와 함께 정규직 채용이 줄고 유연근무를 원하는 수요가 겹치면서 나타난 변화였어요. 이후로도 시간제·비정규직 고용 형태는 계속 늘며 한국 노동시장의 중요한 논쟁거리로 자리 잡았어요.
그때 기사 읽기2015년 11월,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약 5만 년 된 카우리 소나무로 만든 대형 독서 테이블이 새로 설치됐어요.
100여 명이 한꺼번에 둘러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크기였죠. 뉴질랜드 땅속에 오랫동안 묻혀 있던 나무를 캐내 가공한 이 테이블은 광화문점을 상징하는 명물이 됐어요. 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을 넘어, 오래 머물며 읽고 쉬는 공간으로 바뀌어가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했어요.
그때 기사 읽기2018년 11월,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하락세가 한강변을 거쳐 서대문구까지 번지면서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 떨어졌어요.
몇 년간 이어지던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 무렵 꺾이기 시작한 거예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압박이 겹치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됐죠.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지금까지도 매번 뉴스의 단골 소재가 되고 있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2년 이태원 참사 하루 전,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기초단체장 대상 국정설명회 오찬 자리에 함께했다는 보도예요.
당시 '용산의힘' 관련 채팅방에는 구청장이 핼러윈 안전·방역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는데, 정작 참사 당일 박희영 구청장은 현장 대신 고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죠. 159명이 숨진 대형 참사 직후라 책임자들의 행적 하나하나가 검증 대상이 됐고, 이 사안은 이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진상이 가려지게 돼요.
그때 기사 읽기2023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최정상급 한식 셰프들과 손잡고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비통'을 열었어요.
패션과 예술을 넘어 미식 영역까지 한국과 협업을 넓힌다는 취지였죠. 케이팝과 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 문화 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던 시기였어요. 이런 팝업 행사는 브랜드 홍보 효과가 커서, 이후에도 여러 해외 브랜드가 한국에서 비슷한 한정판 매장이나 이벤트를 여는 흐름으로 이어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지난 70년 소설『러브·스토리』를 발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광받았던 미국작가 에릭·시걸이『러브·스토리』의 뒷이야기를 다시 소설로 쓰고 있어요.
『올리버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 소설은 하버드의 명문출신 올리버·바레트가 서민출신의 부인 제 인을 백혈병으로 잃고 지내는 새로운 생활이 될 것이라고. 이 소설은 하퍼·앤드·로우 출판사에 의해 내년 중..
내년도「몬트리올·올림픽」파견, 「아마레슬링」대표후보 제1차선발전이 3일 동안의 경기를 마치고 15일 동국대체육관에서 폐막,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의 각각 8체급에서 패자가 탄생했어요. 각 체급 우승자(숫자는 벌점) 「주니어·플라이」급=이황창(동국대)0.5 「플라이」=백승현(육군)0 「밴텀」급=최남임(육군)1 「페더」급=고진원(조폐공)0.5 「..
○…김윤하 회장의 취임등 새 집행부 구성으로 사뭇 의욕을 보이던 축구협회는 12월20일부터 거행되는 태국「킹즈·컵」대회에 북괴가 출전하는 것으로 오판, 또 한번 국제정보수집의 무능을 드러내 출범 초부터 톡톡히 망신을 당했어요. 축구협회가 당초에 북괴의 출전을 믿은 것은 지난9월「방콕」에서 날아든 외신 한줄에 불과했고 그이후 단 한번도 직접확인해보는 열의를..
서예가이며 전각에 또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철농 이기우씨가 7번째의 개인전을 열어요.
55년이래 3년만에 한번씩 꼬박꼬박 작품 전을 마련하는 이씨는 금년 54세. 근년 그의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작품생활의 정신력으로 능히 이겨 나가고 있는 작가의 한 사람이에요. 이번 출품은 서예를 비롯한 탁본·판각·도각·전각에 걸쳐 80여점. 그중 각 부문이 절반..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형연부장판사)는 17일 상오10시 30분 제 1호 법정에서 전 여수 경찰서장 여강철·전 여수 세관장 안정목 피고인등 2억원 어치의 아신호 녹용밀수사건과 관련된 경찰·세관원등 23명의 피고인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건 첫 공판을 열었어요. 사실심리에서 안정목 장석지 이상학 3명의 전세관원들은 공소사실을 시..
어린이들을 밝고 명랑하게 보살피기 위한 「행복헌장」이 영국에서 제정됐어요.
영국의 전국적인 아동옹호단체들이 주동이 되어 만든 이 헌장은 사회단체도 어린이의 보호자로서 친권을 대행할 수 있고 실 부모의 부당한 요구를 양부모가 거부할수도 있는 획기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 「행복헌장」은 지난 10월 29일 영국 하원이 가결, 상원서도 즉각 승인함으로써 탄생..
서울지검 특별수사부 황상구검사는 15일 업무상 횡령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조계종 총무원 손경산스님(57)을 업무상배임혐의로 추가기소했어요.
18일로 예정된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의 한국문제토의가 타협이나 연기 없는 표 대결로 굳어져 가는 데 따라 최종 표 점검을 하고 있는 외무부는 서방·공산 안의 표 세가 지난번 정치 위 때와 비슷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다만 정치 위 표결이후 신규가입 해 한국문제 실질토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앙골라가 총회본회의 표결에 참가해 공산 안을 지지할 전망인 반면..
제9회 전국종합「사이클」선수권 대회겸 제7회「아시아」선수권대회파견대표선수1차선발전이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되어 16일 구덕경기장에서 개막, 첫날 일반4천m 개인 추발 결승에서 김상수(대진건업)가 5분53초4로 우승했어요. 또한 학생4천8백m결승에서는 이재실(대전중부공)이 7분33초8로 1위를 차지했어요. 이번 대회는 일반7종목·학생5종목 경기가 벌어진..
총 공사비 4천2백44만원을 들여 지난해12월 착공한 복원공사는 도로복판에 있던 홍예석축을 해체, 1915년 소실됐던 문루(목조12평)를 원형대로 복원한 것으로 주위2백평에 녹지를 조성, 조경공사를 했으며 철책1백60m를 두르는등 도심권안에서 가장 불결했던 이곳을 말끔히 단장했어요. 문루에 새겨진 「광희문」현판은 서예가 김 현씨가 원형필체대로 재현했어요. ..
일본 외무성의 한 고위관리는 며칠 전 지금까지의 일본의 대 북괴 자세를 수정하여 양자간의『긴밀한 외교접촉』을 갖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어요.
나까네·요스께 외무성 아시아국장의 이같은 의회답변이 과연 그 자신의 개인적인 소신을 밝힌 것인지, 아니면 일본 정부의 공식견해를 대변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이에요. 그러나 일본 외무성 고위관리의 그같은 발언이 한..
강용부 수산청장은 오는19일부터2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대서양 참치보존 위 제4차 회의에 참석키 위해 17일 출국.
사이비종교를 타도, 기성 기독교를 보호하며 반공선교를 강화하기 위한 한국기독청년 선교협의회(이사장 김용성)가 최근 서울 종교교회에서 창립됐어요.
이미 초 교파 적으로 8백여 명의 기독청년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이 협의회는 앞으로 전국민의 3분의l이상을 전도하여 한국을 20세기의 예루살렘으로 건설하는 목표아래 무지퇴치와 봉사·자선 등을 통한 대대적인 전도활동..
『최소한의 관심을 가지고 동·서양사 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지금같이 세계사교육을 역사교과과정의 형식적·장식적 역할에 불과하도록 방치할 수는 없을 것이에요. 』지난1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있었던 역사교육연구회 심포지엄의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주장하고 있었어요. 이번 대회의 주제는『세계사교육의 문제점』. 국사교육의 일방적인 강화와 함께 뒷전으로 물러..
「세대교체」란 말은 이제 단순한 개념상의 용어가 아니라 우리사회 구석구석에까지 깊이 뿌리를 내려 노년의 세대에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세태가 된 것 같아요. 그러나 1961년 이후 나이 먹은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도태시킴으로써 결국 많은 인재들을 폐물 화하고 만 시행착오를 빚었어요. 관청이나 기업체 채용시험에서의 연령제한은 이미 상식화된 일이지만 세대교체의 여..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밭에는 무 배추가 파랗게 자라고 있는 제주도는 김장김치의 양이 비교적 적어요.
멸치젓을 쓰고 고춧가루·소금을 넉넉히 사용해 간이 세다는 점에서 다른 남도 김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제주도 김치는 무채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제주도 한림이 고향인 김화규여사(46·서울대문리대 양진우교수 부인)는 고향의 진미김치로 빼놓지 않고..
쾌주하던 대학세에 「브레이크」가 걸렸이에요. 1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0회 전국종합축구선수권대회 예선「리그」9일째 경기에서 제일은행은 성균관대를 1-0으로 제압, 2승으로 예선9조 수위를 차지했고, 농협은 중앙대가 산은과 접전 끝에 2-2로 비기는 바람에 1승1무로 중앙대를 제치고 역시 8조 수위를 차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어요. 다만 대학세로..
월남평화회담이후 빛을 잃었던 파리가 15일 서방 6국의 경제정상회담이 열리면서 다시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어요.
이번 회담의 공동대변인은 엘리제궁 대변인 보샹 씨. 그러나 각국 대변인이나 대표들이 나와 자주자국의 입장을 설명하기도 해요. 이곳에 모인 각국 기자는 약 1천명. 프랑스 외무성은 일요일인 16일 취재기자들을 위해 샴페인·파..
서울중부 경찰서는 17일 전주일대표부 1등 서기관 신철선씨(59·서울종로구청운동16)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 및 뇌물공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신씨는 62년 주일대표부에 근무하다 사직하고 귀국, 전기제품회사인 동아전기산업을 설립, 재정난으로 72년 8월 회사문을 닫기까지 중소기업은행 용산지점등에 7천여만원의 수표부도를 냈었어요. 신씨는 72년 당시 자취..
브라질은 지금 언론인·학생들에 대한 체포사태와 함께 구금 중이던 한 기자의 자살사건으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켜 정치문제가 되고 있어요.
지난달 25일 상파울루 12채늘 방송국의 블라디미르·헤르조그 기자(38)는 경찰에 연행 돼 간지 수시간 후에 시체로 나왔어요. 헤르조그의 사망에 대해 2군사령관 에드와르도·다빌라 장군은 『지난 수일간..
대법원은 17일 집합 건물의 공용 부분에 대해서는 특정인의 등기 능력을 인정 할 수 없다는 16일자 대법원 판례에 따라 앞으로는 「아파트」 「빌딩」 등 집합 건물의 복도·계단 등에 대해서는 소유권 보전 등기를 일체 받아주지 말라고 전국 각급 법원과 등기소에 지시했어요. 그러나 대법원은 이미 공용 부분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가 돼 있는 집합 건물에 대해서..
총 자산 약 20억「달러」 (9천8백억원)로 국내 최대 기업이면서 최대 부실 기업의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전력은 경비 절감의 한 방안으로 오는 81년까지 인원을 늘리지 않고 현재의 정원수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뿐만 아니라 퇴직 등 자연 감소 인원을 가능한한 충원하지 않을 방침 이어서 당분간 신규채용은 없을 전망. 현재 한전의 직원 수는 사무직 3천명,..
세상엔 별의 별 전문가들 중에 「섹스」에 관한 대가로 통하는 「이탈리아」의 「칼레리」는 최근 1천1백51명의 국내 운동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연구 실험 결과에서 아무리 엄격한 강화 훈련기간 중일지라도 남자 선수의 43·12%, 여자는 20·26%가 은밀히 자위 행위의 「스릴」을 만끽한다고 발표. 이어 「칼레티」는 대회 기간 중에도 남자 선수는 5..
대한유리는 16일 임시 주총을 열고 김학배 전 한국병유리 사장을 대표이사로, 전무에 김현식, 상무에 김완영·정한표·박용진, 감사에 고종진씨를 선임했어요.
1980년 미 육군이 사용하게 될 새로운 「헬멧」의 모형. 잇지 않고 한 조각으로 된 이 「헬멧」은 방열·방탄의 「아라미드」라는 새로운 「플라스틱」 섬유로 돼 있으며 종전 「헬멧」 보다 가볍고 강하예요.
53년의 전통을 가진 수송 국민학교 (교장 심응빈·종로구 수송동 146)가 76학년도를 끝으로 내년 2월부터 문을 닫는다.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16일 도심지 인구 분산 시책에 따라 해마다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수송 국민교를 폐교하기로 하고 1천6백20명의 재학생들은 인근 덕수·재동·매동 국교 등 3개 학교에 분산 수용키로 했어요. 수송 국교는 1922..
「아랍」의 시장이라면 무조건 신비가 뒤따르게 마련이나 흥미로는 「모로코」의 결혼 시장이 으뜸이에요. 「모로코」의 고산 지대에 살고 있는 「에·하디두」라는 「베르베르」 부족은 해마다 가을 「시즌」이면 한 차례씩 결혼 시장을 열고 백년해로할 짝을 찾기 때문에 결혼 당사자들인 선남선녀와 구경꾼들로 일대 장관을 이룬다. 1년 내내 산간에 묻혀 곡식이나 가꾸고 양..
한국 생사 「그룹」이 그 동안 증권 시장을 통해 한국 자동차 보험 주식을 소문 없이 매입, 9월말 현재 전체의 28%에 해당하는 42만주를 보유하는 대주주로 등장, 보험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어요. 이로써 자보의 주식 분포는 10개 손보 회사가 50·5%에 해당하는 75만7천주, 유동 주식이 21·5%인 32만2천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국 생사의 28%는..
「카터」의 외교 정책 보좌관들은 「카터」 행정부의 주한미 지상군 철수결정은 ①한국 정부와의 협의 ②일본 정부와의 협의 ③한반도의 군사력 균형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다음에 취해질 것이라고 16일 말했어요. 이날 일본 신문들에 「브리핑」해준 두명의 「카터」 보좌관들은 「카터」 미 대통령 당선자가 언제 주한 미군의 철수를 단행할 것인지는 결정하..
염동균 (25)의 WBC 「슈퍼밴텀」급 선수권전인 「로얄·고바야시」 (소림·26)와의 한많은 결전이 24일 하오 7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려요.
지난 8월1일 「파나마」의 「리아스코」와 대결, 「게임」에 이기고도 미국인 주심 「로자딜라」씨로부터 판정패의 날벼락을 맞은 염동균은 그후 「고바야시」가 새로운 선수권자가 되자 그를 목표로 절치부심의 훈련..
일단의 북괴와 서독 급진파가 서독에 있는 한국 간호원과 광부들에게 파업을 선동하고 있다고 서독의 유력 조간지인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고 「본」주재 해외 공보관이 17일 문공부에 보고했어요. 이 신문은 서독 당국의 말을 인용, 『자칭 「주체」라는 이 단체가 서독에 있는 1천5백여 명의 간호원과 광부들에게 가짜 병가원을 제출하고 파업하거나..
극단 「산울림」은 제15회 공연으로 「이오네스코」작 『코뿔소』 (오징자 역)를 임영웅 연출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하오 3시, 7시) 시민 회관 별관에서 공연해요. 『대머리 여가수』『수업』 등 일면의 부조리극으로 우리 연극 「팬」들에게 낯익은 「이오네스코」의 출세작인 이 작품은 독일·프랑스·영국 등에서 공연돼 갈채를 받은 바 있어요. 우리 나라에서..
서울시는 16일 금년도 서울시 문학상 수상자 7명을 확정, 발표했어요.
부문별 수상자는 인문과학에 황패강 (48·단국대 부교수·국문학), 자연과학 이태규 (74·한국과학원 명예 교수), 예술 이유선 (65·중앙대 교수·음악), 교육 엄경섭 (70·양정의숙 이사장·학교 교육), 언론 김용태 (40·조선일보 편집부 국장), 건설 서영갑 (고려대 이공대 교수·..
국제 「로터리」 재단 관리 위원회 (미국「일리노이」주 「에반스턴」 소재)는 17일 「저널리즘」 교육 보조금 지급 제도를 신설, 장학생 선발 요강을 발표했어요.
신청 자격은 21세 이상 29세 미만의 남녀로 「라디오」·TV, 혹은 신문·출판사에 2년 이상 근무한자나 「매스컴」 관계 학문을 2년 이상 전공한 학생 등이에요. 신청 마감은 77년3월1일까지..
동대문구는 16일 하오 3시 청량리 1동 행운 예식장에서 신랑 김명석 군, 신부 변복동 양 등을 24쌍의 시민 합동 결혼식을 거행했어요.
해경 561호 경비정장 손진극 경감의 죽음은 모든 사람을 숙연하게 하고 있어요.
폭풍 속에 휘말려든 어선들을 보호하는 임무수행과정에서 스스로 선체와 함께 순직한 그의 장한 최후는 한 책임 있는 자리를 지키는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용기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뭇사람들을 감동시키지 않을 수 없어요. 부근에서 조업하던 60여 척의 어선을 대피시키고 부하들마저 떠나..
MBC는 16일 「홍콩」 R-TV와 TV「뉴스」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제휴 계약을 했어요.
계약 내용은 두 방송국이 TV 「뉴스」를 비롯해 「스포츠」·「드라머」·「쇼」등을 상호 교환하며 공동 제작하기로 한 것. 여기에는 출연자들을 서로 교환해 활용토록 하는 것도 포함돼 있어요.
정부는 내년부터 식량 정책을 일부 수정, 지난 4년간 실시해 오던 주 2회 무미일 제도를 철폐하는 한편 7분도 정미 및 30% 잡곡 혼식 정책은 계속 유지키로 했어요.
17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73년의 세계적인 자원 파동을 계기로 정부는 값비싼 쌀 대신 값싼 밀을 도입, 쌀 소비를 밀 소비로 대체키 위해 무미일 제도를 도입했으나 지금은 쌀·보리가 자급..
차분한 성격으로 과묵한 가운데 업무 처리가 빠르며 영어 실력이 뛰어난 「엘리트」. 이번에 취임한 은행장 중에서는 가장 경력이 짧지만 (당년 53세) 동료나 부하 직원들은 승진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정도. 중소기은의 이사로 3년간 재임하는 동안 IBRD·ADB 등 국제 금융 기구에서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1백40만「달러」의 외자를 도입, 공로를 인정받..
도봉구 수유동 406 우이 국교 앞 보도 육교 가설 공사가 17일 준공됐어요.
지난 8월27일 착공된 이 육교는 폭 4m, 연장 15m로 총 공사비 9천만원을 서울시 「버스」 운수 조합이 전액 부담했어요. 이 육교의 완공으로 횡단로를 건너 등하교 하던 3천여 우이 국교생과 주민들의 안전 통행에 기여하게 됐어요.
동양 「라디오」가 18일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생방송으로 펼쳐질 이리이재민돕기 자선「캠페인」방송의 서울시내 16개모금장소는 다음과 같아요.
본사현관 명동 (준예술극강앞) 종로종각앞 종노3가(「피카디리」극장쪽 지하철입구) 서울운동장앞 청량리 (백양 「메리야스」 판매장앞) 미아리삼거리 (대지극장앞) 신당동 (중앙시장앞) 광화문 (국제극강앞..
축구에서 어느 한 「팀」이 비기기작전으로 나오면「게임」은 싱겁기 짝이 없어요.
그러나 비기기가 성공했을 경우 그「팀」은 스스로 현명함을 자부할는지 몰라요. 제32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이틀재인 12일 예선2조의 기은은 강호포항제철의 물밀듯한 맹공을 철저한 지연술과 수비치중으로 저지,끝내 0-0으로 비겼이에요. 기은으로선 예선통과라는1차적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대..
서울시립교향악단 224회 정기 연주회가 「헬렌·과」씨 객원지휘로 18일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려요.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바이얼린」협주곡 제4번라 장조』등. 현재 「홍콩」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있는「헬롄·콰닉」는「레온·번스타인」의 「어시스턴드」로 「뉴욕·필」을 지휘했던 실력파. 「바이얼린」협연은 김진양 (서울예고3년) 이예요.
서울시는 17일 월계·암사지구의 9평형 시영임대「아파트」를 내년1월부터 현입주자에게 분양해주기로 했어요.
월계지구는 가구당 4층, 기준 감정가격이 2백2만4천원, 암사지구는 1백98만4천원으로 평가돼 분양가격도 이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시는 일시불로 인한 입주자들의 과중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월에 걸쳐 분납토록 할계획이에요.
「안와르·사다트」「이집트」대통령은 「이라크」등이 반대선봉에 나서는 가운데 「이스라엘」방문을 앞두고 l6일 「아랍」권 강경파 설득공작차 24시간 예정으로 「시리아」수도 「다마스커스」에 도착, 「하페즈·아사드」대통령과 30분간 비공식 예비회담을 가진 뒤 다시 「아사드」대통령관저로 옮겨 중동평화타결과 「제네바」평화회담재개에 관한..
○…「월드·컵」축구의「유럽」지역예선에서 영국과 「프랑스」에 희비가 교차, 화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영국은 16일밤 「윔를리」구장에서 벌어진 예선마지막경기에서 강적 「이탈리아」를 2-0으로 완파, 일차전의 패배를 실욕했으나 예선탈락이 사실상 확정적이어서 4년전 「뭔헨」대회에 이어 또 본선진출이 좌절되어 축구종주국으로서의 위신이 말이 아니게 됐어요. 영국은..
○…MBC-TV는 「베스트셀러」극장 제5탄으로 『상류사회』(매주목·밤10시33분)를 새로 방영해요.
『상류사회』는 한 미국 부호의 사업과 가정생활을 통해 현재 미국사회의 이면을 파헤친 영화예요. 75년 미MGM사 작품이며「미치·라이언」「레이·매크로스키」주연,감독엔「노먼·펠른」. 첫회는 17일 방영.
광업소측은 3백여명의 광부가 대피하자 굴진 막장에까지 이어지는 절제산소 「마이프」를통해 계속 산소를 공급, 광부들이 대피해있는 막장에까지 유독「가스」나 연기의 오염을 막으며 중앙 갱에서 2km쯤 떨어진 철암·금천갱을 통해 구조작업을 벌었어요. 불이나자 채탄막장에 갇혀있던 광부2백여명과 갱구와 발화지점에 있던 1천여명은 16일상오4시∼하오2시55분사이 6차..
연세대 국학연구원은 동경대 명예교수 「에가미·나미오」박사를 초청, 19일 상오10시 동대학 장기원 기념관에서 제1회 국제학술회의를 열어요.
○…「탤런트」 사미자·김세윤· 한진희· 허진.「코미디언」 송해· 서영춘, 가수 김 「세레나」·이은하양등 연예인 8명이 중앙일보·동양방송 「로스앤젤레스」지사창립3주년 기념공연을 위해 16일 상오9시 미국으로 떠났어요. 이들은 오는 내일까지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크」「호놀룰루」등지를 돌며 교포위안잔치를 펼칠 예정이에요.
파나마서 대전- ○…오는2O일 김태호에 이어 l주일만인 27일상오 11시(한국시간)「파나마」에서「카라스키야」와 WBA가 신설한 「주니어·페더」급 결정전을 벌일 홍수환이 16일하오9시30뷴 KAL편으로 떠났어요. 홍수환은 친형 홍수일씨, 「매니저」조우현씨와 홍선수를 뒷바라지할 임원등 모두 6명과 합께 떠났어요. 홍수환일행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17일..
이리역폭발사고합동수사단은 16일하오 인천역 화물과장등 철도청직원6명과 한국화약 인천공장장과 경비과장·화약면허책임자등 5명등 모두11명을 대검특별수사부로 연행, 철야심문했어요. 수사단은 한국화약과 철도청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사고의 주된 원인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들중 장당수를 구속 또는 형사처벌할 방침이에요. 수사단관계자는 이번사고의 원인이 한국화약 호송..
제3회「윌드·컵」남자배구대회가 17일 「삿쁘로」를 비롯,「후꾸오까」(폭강) 등 일본의 9개시에서 일제히 예선경기에 돌입했어요.
개최국 일본을 비롯, 한국·미국· 소련·「캐나다」· 중공등 12개국이 참가해요.
○…「콜래시」음악 「팬」들의 환영을 받는 KBS-TV의 『KBS음악회』(18일밤 7시20분)는 TV에서의 첫 시도로 국악과 교향악의 협연의 밤을 갖는다. 연주곡목은 『가야금과 교향악협주』(장일남곡) 『단소와 교향악협주』(김희작곡)『한강수타령』『거제도 뱃노래』등 7곡. KBS합창단이 공연.
『일반적으로 한약은 간에 부담을 주고 간질환을 일으킨다』는 의사들의 주장을 뒤엎는 논문이 발표돼 의료계의 화제가 되고있어요. 경희대한의과대학 김정제 교수「팀」은 14일 경희대에서 열린 간질환연구발표회에서 『가감청간건비탕을 비롯한 7종의 한약의 간질환에 대한 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한약 중에는 여러가지 우수한 간질환치료제가 있다고 발표. 김 교수「팀」은 흰..
미국문화원은 『현대 미국과학과 주역』이라는 내용으로 이정용 박사(미 「노드다코타」대)의 강연을 21일 하오6시 동강당에서 갖는다.
「사다트」「이집트」대통령의 「이스라엘」방문이 결정됐어요. 그 것은 견원지간을 방불케 하는 「이스라엘」-「아랍」사이에 나타난 놀라운 사태진전이며 중동평화 전망의 극적 호전가능성을 말해줘요. 「사다트」대통령의 「이스라엘」방문은 우선 오랜 「터부」였던 양측 정상의 회담이란 점에서 특기할만하예요. 1919년 1월3일 「파리」에서, 후에 「이라크」왕이된 「에미르·파..
「그레이스」「모나코」왕비, 미국 「테니스」계의 「스타」「에버트」양, 「프랑스」의 「톱· 싱거」「마티유」, 「재클린」여사 등을 포함한 세계의 쟁쟁한 여걸들이 국제독신자협회가 선정한 『최대의 감동을 주는 77년의 10대 여걸』에 뽑혔어요. 「그레이스」왕비는 『독신자들의 마음을 잡는 묘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로, 「마티유」양은 가수로서의 천부의 재능과 매혹적인..
남극대륙에 대한 선진국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요.
빙산으로 뒤덮인 남극일원이 새로운 지하자원 및 식량의 공급지로 가능성을 보이자 개발의 첫 단계로 자연과학분야의 연구가 상상을 넘는 수준이에요. 여지껏 남극이라면 섭씨 영하50도의 살인적 추위를 연상한다거나 아니면 3천억 입방㎞의 빙산이 녹으면 바닷물이 60m쯤 높아져 대부분의 육지가 물에 잠길 것이라는..
수지화랑은 재래 목물의 반닫이 4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12∼21일). 반닫이는 재래 고가구 가운데 가장 흔하고 다양했던 수장구. 방안에 두어 의복을 간수함은 물론 귀한 문서나 제기 같은 걸 넣어 두기도 하고 때로는 곡식을 넣는 곡간도 되고 공청과 향교 같은데도 대소 수종을 비치했었어요. 이들 반닫이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사용되는 편이긴..
소련은 「시베리아」의 「블라디보스토크」근처에 핵「미사일」적재 신형 잠수함의 모항으로 사용될 잠수함기지2개를 건설 중에 있다고 일본「아사히」(조일)신문이 17일 보도했어요. 서방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이 2개의 기지는 신형장거리 핵탄도탄 SSN-18을 장비한 원자력 잠수함「델타」Ⅱ 및 「델타」Ⅲ형의 모항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이..
TBC-TV『북 호텔』(토·밤 10시 30분)=가난한 두 연인 사이에 펼쳐지는 만남과 이별과 재회의 「러브·스토리」. 가난한 연인 「피에르」와 「루네」는 그들의 지친 생활을 죽음으로 청산하기 위해 「파리」의 북「호텔」에 투숙해요. 결국 「피에르」는 권총으로 「루네」를 쏘는데…. 「프랑스」 최고의 감독 「마르셀·카르네」작품. 주연 「아나벨라」「루이·주베」..
성동구 옥수2동 옥정국교∼강변3로간 도로정비공사가 17일 착공됐어요.
이 공사는 폭 6∼8m, 길이 2백m의 마을 안길을 포장하고 직경 3백㎜, 길이 50m의 하수도관을 묻는 것으로 12월 20일 준공예정이에요. 공사비는 8백만원.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도 『이번 선거에서는 여당전원이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선전선투하여 다수 당선되어야할 것이고 정부와 여당은 법 테두리 안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를 가져오도록 노력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어요. 박 대통령은 지난 정기국회가 사실상 9대 국회를 마무리짓고 선거를 앞둔 국회였는데도 예산안을 거의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법안..
김포세관은 17일 금괴·「다이아몬드」·백금 등 모두 11억6천2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밀수한 국제우체국 직원이 낀 국제밀수단을 적발, 일본총책 노길상씨(50·일본 동경군 거주)와 연락책 조승원(34·전 국제우체국 직원)·국내판매책 유종재(40·서울 성북구 장위동 233의 508)씨 등 3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총두목 김영기씨(45·「홍콩」구룡 거..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마련한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6일 하오 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번째 공연의 막을 올렸이에요. 이날 4천2백석 규모의 대강당을 꽉 메운 관객들은 3시간 15분 동안의 장시간 무대를 시종 감동 있게 지켜봤으며 특히 실제를 방불케 하는 화재장면·전투장면과 호화로운 의상의 무도회장면 등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어요. 이번 『바람..
정부는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에 대해 연구소설립을 의무화하고 연구소의 설립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도록 했어요.
최각규 상공부장관은 16일 경제 4단체장 및 52개 대기업 대표들과 민간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정부방침을 밝혔어요. 자체연구소의 설립이 의무화되는 기업은 우선 연간 판매액 규모가 3백억원 넘는 52개 업체..
작년 대통령배 쟁탈 전국축구대회의 패자였으나 올해 들어 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던 한양대가 마침내 저력을 발휘, 서울 효창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3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예선 6일째인 16일 맹위를 떨쳤어요. 한양대는 김재한의 주택은이 지난 13일 1-0으로 힘겹게 꺾었던 산업은을 맞아 「다이내믹」한 공격력을 마음껏 폭발시켜 3-0으로 대승, 가볍게 첫..
이른바 『조선통일을 위한 제2차 세계대회』를 추진중인 일본좌익세력들은 일본정부의 제동에도 불구, 예정대로 오는 27일 「도오꾜」(동경)에서 회의를 강행할 계획인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하오 『과거 선거에서는 일부 인사들이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일단 당선만 되면 그만 이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부정과 불법을 저지른 일이 있었고 바로 이러한 사고방식이 우리 나라의 정치풍토를 흐려놓은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민주공화당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정정당당히 싸워 떳떳이 당선되기 바란다』고 말했어요. 박 대통령은 공화당총재자..
16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사당1동 460의 5 지하철 2호선 제 3-1공구 입구로부터 2백m 떨어진 「터널」굴착공사장에서 「터널」천장에 철근「빔」이 공사를 하던 중 무게 15t가량의 바위가 떨어져 내려 착암공 윤진수(32·서울 관악구 사당4동 44의 122)·보조공 전명진(25·경북 문경군 영순면 율곡리 426)씨 등 2명이 바위에 깔려..
서울시는 17일 경인 및 김포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의 환지 처분계획을 확정했어요.
이에 따라 해당 지주들에게 청산금 안내서가 발송됐어요. 이번에 환지가 확정된 곳은 경인지구의 화곡·목·신월·신정동 일부 등 4천7백78필지 33만5천9백55평이고 김포지구는 화곡·목·등촌동 일부지역 등 3천4백32필지 35만1천3백90평이에요. 이 지역의 환지 처분으로 약 1개..
노동청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 중 중화학공업에서 소요되는 기능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해 78년부터 80년도에 걸쳐 내·외자 l백86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10개의 직업훈련원을 설치키로 했어요. 16일 노동청에 따르면 내자 79억7천만원과 세계개발 은행차관에 의한 외자 1백6억4천만원 등 총1백86억1천만원을 투자해 이달 중 포항·울산·원주·부산..
미국은 16일 최근 체결된 소·「베트남」우호협력조약이 동남아와 나아가 「아시아」전체의 정치적·전략적 균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유지에 중공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어요. 「리처드·홀브루크」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 문제담당 차관보는 동남아 비공산권과 「인도차이나」공산지역간의 전략적 균형이..
연예·오락「프로」는 최근 들어 그 질적 문제로 가장 논의가 많이 되어온 방송「프로」중의 하나예요. 한국방송윤리위원회가 『연예·오락방송의 당면과제』란 주재로 가진 「세미나」(16∼18일·속리산관광「호텔」)는 연예·오락「프로」의 현실진단과 새로운 방향제시를 했다는 점에서 방송관계자들과 뜻있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이번 「세미나」에선 김규 교수(서강대)..
경제기획원은 앞으로 우리 나라 경제운용의 기본방향은 시장원리를 보다 폭넓게 도입하고 종래 보다 시야를 넓혀 개별정책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정책조정을 원활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어요. 17일 경제기획원은 「78년도 경제백서」에서 77년도의 경제운용실적을 평가분석하고 경제규모의 확대에 따른 여건의 변화로 앞으로는 시장기능을 통한 간접적인 정책에 보..
MBC-TV『대장군』(토·밤 10시 30분)=11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과 사랑을 엮은 시대극. 「크리사곤」장군은 「노르망디」의 변경마을을 야만인의 약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크리사곤」은 우연한 기회에 촌장의 양딸 「브라닌」을 사랑하게 되지만 이미 그녀에겐 약혼자가 있어 사랑의 갈등을 일으켜요. 65년 미「유니버설」사 작..
외무부당국자는 17일 한일양국이 독도근해에서의 공동어로를 묵인하기로 합의했다는 일본외무성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두 나라가 이에 합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어요.
당국자는 지난 9월 우리의 l2해리 영해법 시행령이 최종확정, 공표 된 이상 일본어선이 독도 주변에서 조업하면 우리의 영해법에 의거, 의법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서울시는 17일 4대문 안의 「호텔」예식부를 모두 없애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이에 따라 조선·「로얄」·「아스토리아」「호텔」등 4대문 안에 있으면서 예식부를 가진 9개「호텔」에 대해 11월말까지 예식부를 자진 폐업하도록 통고했어요. 서울시는 이들 「호텔」이 자진 폐업종용을 듣지 않을 때는 건축법·소방법 등 관계법령을 적용, 사실상 예식부 영업을 할 수 없도록..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침체된 건축경기의 숨통을 열어주려는 건설부의 배수와 「인플레」요인을 감안한 재무부의 주장이 서로 엇갈려 두 부처간에 이견이 속출. 신형식 건설부장관은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심각한데도 해외건설에서 벌어들인 자금이 외화 예치제로 묶여있다는 업계의 진정에 대해 『관계당국과 협의, 자금난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 그러나 재무부..
○…서울민사지법합의12부(재판장 김인섭 부장판사)는 17일, 『혼인생활을 상당기간 계속하다 합의이혼을 했을 경우 남자 쪽이 여자 쪽에게 준 결혼예물은 모두 여자 쪽 소유가 된다』고 밝히고 김모여인(서울 쌍문동)이 전남편 손모씨를 상대로 낸 가처분이의청구소송에서 『손씨는 보관하고 있는 패물들을 김여인이 위임한 집달리에게 보관케 하라』고 판결했어요. 김여인은..
화사한 색채의 점묘 「누드」화로 주목을 모았던 재미 유화가 김흥수씨 개인전이 중앙일보·동양방송과 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최로 23일∼l2월12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려요. 67년 「무어」미술대학의 초청교수로 도미, 현재 「펜실베이니아」미술학교에서 10년째 교수로 있는 김씨는 『오늘을 위해 개인전을 아껴왔읍니예요. 꿈꾸어왔던 전시회인 만큼 작품 하나하나에 온..
제32회 전국종별「럭비·풋볼」선수권대회 2일째(16일·오류동구장)고등부 1회전에서 신생 중동고는 우세한 체력과 「포드·풀레이」로 강호 배재고를 9-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이에요. 또 동부공고는 인천기공의 기권승으로, 대전동아공고는 문산고를 29-0으로, 양정고는 「라이벌」사대부고를 27-6으로 힘겹게 이기고 역시 각각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이날 신생중동고는..
도봉구청은 17일 영세민 돕기에 앞장선 김준향씨(39·도봉구 상계동)를 모범시민으로 표창했어요.
김씨는 자신이 어렵게 살면서도 연탄을 구입, 상계4동 11통 일대 영세민들에게 가구당 1백∼2백 개씩의 연탄을 외상으로 배달, 가정 비축토록 했으며 연탄 값은 내년 3월까지 나누어 갚도록 했어요.
손짓과 「팬터마임」등 독특한 「사인·랭귀지」(기호언어)를 개, 정상인 못지 않은 뛰어난 연극행위를 보여온 미국의「국립농아극단」 이 우리 나라에 와요.
극단 「현대극장」의 초청으로 내한하게 될 이들은 12월6∼8일(6·7일은 하오7시, 8일은 하오3시·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무대에서 그들이 닦아온 예술을 한국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 극단이 창단된..
한·「이」석유(대표 이승원)가 12월말 완공돼 내년2월초부터 가동에 들어가요.
17일 동자부에 따르면 한·「이」석유는 10월말현재 89%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말까지 배관작업 등 부대시설작업을 마치는데 내년 1월한달 시운전을 거쳐 2월부터 정식가동 된다는 것. 한·「이」석유는 내년부터 「이란」에서 원유를 직도입. 일산6만「배럴」의「벙커」C유..
16일 하룻 동안 서울시내에서는 연탄「가스」사고로 7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이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있어요.
16일 낮l시쯤 서울 안암1동326 김수열씨(48)집 건넌방에 세 들어 사는 김갑진(28)·이정구(24)씨 부부가 연탄「가스」에 중독, 이씨는 숨지고 김씨는 신음중인 것을 주인 김씨의 부인 송종섭씨(46)가 발견, 인근 새한병원으로 옮겼으나..
서울민사지법합의5부(재판장 문진탁 부장판사)는 17일 『고속「버스」승객은 자신의 안전과 피의 확대방지를 위해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판시, 소삼섭씨(대전시 중구 마동289의14)등 일가족 5명이 주식회사 한진(대표 조중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안전「벨트」를 안 맨 잘못을 참작, 한진 측은 원고 소씨등에게 전체 인정금액에서 1..
일본은행들이 15일 아침 일·「이란」간의 수출입어음매입을 중지함으로써 종합무역상사들은 대「이란」선적을 즉각 취소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또한 이미 화물을 싣고 「이란」으로 떠날 예정이던 선박들도 별도지시가 있을 때까지 일본항구에 머무르라는 지시를 받았어요. 일본정부와 일은관리들은 미·「이란」 관계악화가 외환시장에도 악영향을 초래할지 모른다는..
서울시형 제2백44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의 밤』이 24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요.
임원식지휘, 이대욱「피아노」협연으로 진행될「레퍼터리」는 『대학축제 서곡』, 『「피아노」협주곡 제2번 B「플랫」장조 작품88』, 『교향곡 제2번 D장조 작품73』
한국미술청년작가회 제13회 회원전이 17∼22일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강성렬 강숙영 계낙영 고경숙 권성왕 김광자 김동준 김동호 등 회원 66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요.
최택원총무처차관은 17일 국회내무위에서 행정수도건설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고 『장기계획이므로 언제 건설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어요.
○…『여자는 골반(골반)이 넓어 「마라톤」을 하기에 남자보다 유리하다』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어요.
미국의 「E·나린」박사는 『여성의 골반은 남자보다 넓어 몸의 중량이 두 다리에 미치는 부담을 줄인다. 따라서 「스포츠·카」가 좌우바퀴의 간격이 넓어 직진안정성(직진안정성)이 큰 것과 같이 여성도 신체구조상으로 주행(주행)하기에 남자보다 더 부드러운 것』이라고..
연출가 김정옥씨 (중앙대교수)를 비롯한 극단「자유극장」 단원 18명이 일본공연을 위해 17일 동경으로 떠났어요.
지난번 내한하여 『깊고 푸른 바다』를 공연했던 일본극단「스바루」(묘)와의 교환형식으로 일본에 가는 극단 「자유극장」은 박우춘작 『무엇이 될꼬하니』 와 「조르지·페도」작 『주머니 속의 고양이』를 번갈아 무대에 올릴 예정이에요. 18∼19일의 무대..
중앙노사간담회는 1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10·26」사태이후 첫 회합을 갖고 각 사업장은 노사공동협력으로 생산활동을 정상화하고 노사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등 노사협조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어요. 박상렬 노동청장·김영태 한국노총위원장·김용주 한국경영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또 경영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르게 인식하..
윤인기 「피아노」독주회가 20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바하」의 『「토카타」D단조 작품913』등 4곡. 윤양은 중앙대음악과 4학년에 재학중이에요.
공산권에 서방은행이 설립되어 동서협력이 가속화될 전망이에요. 최근 「헝가리」에서 개소식을 거행한 중앙 「유럽」국제은행은 공산권에 대한 서방은행의 첫 번째 진출이라는 점 이외에 동서 양진영의 합작회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있어요. 서독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와 일본 등 5개국 6개 은행에서 각각 11%씩, 그리고 나머지 34%는「헝가리」국립은행..
연탄「가스」중독 치료법중 치유율이 가장 높은 고압산소치료기가 대부분 기증품인데도 이 치료기의 의료숫자가 엄청나게 비싸 서민들이 거의 이용을 못하고 있어요.
서울시내의 고압산소기는 41개 병원에 44대가 있으며 이중 21대는 서울시가 연탄업자협회로부터 기증받아 무료로 나누어 준 것이에요. 그런데도 종합병원의 고압산소치료기 사용숫자는 시간당 6만∼8만원선의 비..
「이란」혁명이래 절대적인 정치실권을 행사하면서도 비밀의 장막에 가려져왔던 회교혁명평가회가 지난14일 개편되면서 그 정체가 세상에 드러났어요. 미대사관 인질사태와 관련, 「바자르간」내각이 총사퇴한 후 새로 구성된 혁평은「제2차 혁명 평의회」로서「야야둘라」(최고위 성직자의 존칭) 7명과 민간인 7명 등14명으로 성립됐어요. 이번 개편에선 과격파 성직자가 일부..
한국언론계의 선구자인 위암 장지연 선생을 기리는 제9회 추모문화제가 17일 상오 마산시 현동 위암선생묘소에서 성해기 마산시장 등 기관장과 학생·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어요.
16일 동경에서 열린 제2회 동경국체여자 「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조이스· 스미드」선수(영국)가 2시간30분27초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2연패를 기록했어요. 「스미드」선수는 올해 43세로 두 자녀의 어머니예요. 7개국에서 온 외국선수 12명과 일본선수 36명 등 모두 48명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8위까지는 모두 외국선수가 차지하고..
문교부가 81학년도 대학입시 때부터 시행키로한 무제한 복수지원 허용조치는 지나친 가지원 (가지원)현상을 빚어 허수(허수)에 의한 경쟁률만 높이는 등 수험생들에게 지원편의 보다는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이와 함께 일부 접수창구직원들이 원서에 기재된 지원생들의 예시성적분포상황을 기록해 두었다가 특정수험생들에게 이를 알려..
일본제국주의의 야망을 위한 정략결혼의 희생물이 되어 비극의 왕비로 불린 영친 왕비 이방자 여사 (79)와 만주 국 황제부의 의동생부걸(75)의 부인「아이신가꾸라·히로」(애신각나호·66)두 사람이 15일 하오 동경「아까사까」「프린스·호텔」에서 40년 만에 감격의 재회를 했어요. 「호텔」2층에서 기다리던 방자 여사는 비슷한 운명의「아이신가꾸라·히로」와 그 남..
호주는 16일 「방콕」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3회 「킹즈·컵」축구대회 2일째 경기에서「게임」종료 불과 7분을 남기고 2「골」을 뽑아내 「브루네이」를 2-0으로 격파, 첫 승리를 거두었고 태국 B「팀」은 「싱가포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첫날 개막경기에서는 전회 「챔피언」인 태국A「팀」이 「인도네시아」를 6-0으로 대파, 서전을 장식했어요. 이..
동해안이 10년만의 풍어로 술렁댄다. 간초도 동해도 거진도 주문진도 만선의 기쁨으로 축제 분위기에 들떠있어요. 올 들어 계속된 오징어·꽁치·노가리·명태 등 각종어류의 풍어는 10여 년래 불황에 찌들었던 동해안에 활기를 되찾게 했어요. 개항45년 만에 처음으로 어획고 1백억 원을 돌파한 간초시는 수협주관으로 성대한 기념잔치를 열기로 했어요. 거진·대진·아야진항..
낙동강 하구언 건설을 위한 10억원 규모의 실시 설계 기술 용역 계약이 산업기지 개발 공사와 「네덜란드」 기술 용역 회사 (NEDEC)간에 체결됐어요.
낙동강 하구언 공사는 부산시 서구 하단동과 북구 대저동 사이의 낙동강에 수로 10개와 갑문 l개를 포함한 총 연장 2km의 둑을 쌓는 것이에요. 총 88억원을 투입해 81년에 착공해 85년에 완공할 예정인데..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7일 내년 2월에 졸업하는 전문대학의 첫 졸업생들에 대한 고용 기회 확대를 요청하는 협조 공한을 경영 상태가 좋고 규모가 큰 8백여개 대기업체장에게 보냈어요. 이 장관은 이 공한에서 『좁은 국토와 빈약한 부존자원을 지니고 있는 우리 나라는 산업 인력의 고급화와 그 구조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밝히고 『최근의 불황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
서울지검형사1부(이종경 부장·김신철검사)는 17일 허위세금계산서를 작성해주고 「커미션」 4천7백만 원을 받은 국민문고보급회 서울북부지부장 송룡준씨 (4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범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부탁한 폐품도매상 영남사 대표 양치원씨(45)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작년 9월부터 금년6월까지 수배된 폐품도매상..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은 상용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측 「파트너」의 초청을 「사우디아라비아」 상공회의소에서 확인한 경우에는 외무성 허가 없이 사증을 발급해주고 있어요. 15일 상공부에 따르면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은 사증 발급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어 완화하도록 교섭해 달라는 업계의 건의를 받고 외무부를 통해..
심산유곡, 송이(송이)를 딴다. 태백준령 등허리 강원도양양군민들은 지난7월 이후 넉 달 동안 태백산맥 골짜기마다 솟아난 천연송이를 따 자그마치 15억 원의 소득을 올렸이에요. 이는 양양군 1년 전체 예산의 꼭 절반에 해당하는 액수. 두 달 넘게 계속된 지루한 장마와 이상저온으로 농사를 망쳐 시름에 잠겼던 농민들이 뜻밖의 송이대풍에 주름살을 폈어요. 10월말까..
지난 3·4분기(7∼9월) 동안에도 GNP성장률은 0·8%나 뒷걸음질 쳤어요.
상반기 동안의 4·3%「마이너스」성장이 하반기 들며는 회복되리라는 기대를 무너뜨리고 불황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냈어요. 이대로 간다면 미곡의 감수를 감안해 올 성장률은 「마이너스」 4% 이하로 떨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요.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0년도 3·4분기 GNP 잠정..
정부는 오는 19일「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0차 미주 기구 (OAS) 정기 총회에 「업저버」 자격으로 특별 초청돼 오재희 주미 공사를 수석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어요.
제35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서울시청·해군·조흥은이 예선의 관문을 뚫고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하여 8강의 대열에 선착했어요.
16일 조흥은은 지난해 준우승 「팀」인 강적 명지대를 맞아 의외로 선전, 예상을 뒤엎고 1-1로 비겨 명지대와1승1무 동률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예선2조의 수위를 차지하여 극적으로 8강 대열에 올랐이에요. 최근 금융단 중..
그동안 시·청취자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 속에 자라온 TBC-TV·「라디오」 및 FM은 한국 방송 협회의 「건전 언론 창달을 위한 결의」에 따라 오는 12월l일부터 KBS-TV·「라디오」 및 FM에 통합, 해체됩니예요. 따라서 TBC-TV와 「라디오」 및 FM은 11월30일 고별 방송을 할 예정입니예요. 언제나 변함없이 동양방송을 가까이 해주신 시·청취자 여..
80년도 「미스·월드」로 뽑혔던 서독의 「가브리엘라·브룸」양 (18)이 『애인 「베노·벨렌바움」 (52·사진)이 달가와 하지 않는다』며 18시간만에 왕관을 포기한데 대해 이 대회에 참가한 다른 66명의 미녀들은 『우리까지 더럽혀 졌다』고 분개하는 등「스캔들」화하고있어요. 미녀들이 흥분하는 이유는 「브룸」양의 애인인 「벨렌바움」씨가 40여세나 연상인 「아버..
경남의령군과 함안군을 잇는 정암교가 균형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45년 간을 버티고 서 있어 이곳을 지나는 외래인 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요.
현지주민들에 의해 「솔 바위다리」라 불리는 길이 2백60m의 이 다리는 한가운데쯤이 2개 군의 경계로 되어있는데다가 양쪽의 다리모양마저 각각 달라「세울 때부터 나누어 지은 것이 아닌가」하는 오해를 받기 일쑤. 의령읍..
미국의 도전자「제프·챈들러」는 1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벌어진「프로·복싱」WBA(세계권투협회) 「벤턴」 급 「타이틀·매치」에서「챔피언」인 「푸에르토리코」의「홀리안·솔리스」를 14회 TKO로 제압하고 새「챔피언」이 됐어요. 새 「챔피언」 「챈들러」는 이로써 통산전적 24승1무(12KO)를 기록했으며 지난2월 「파나마」 의 「호르헤·루한」으로부터 「타이틀..
신문과 방송이 오는 12월1일을 기해 크게 개편돼요.
그동안 민간 방송으로 문화 창달과 사회 제도에 크게 기여해 온 동양방송(TBC)의 「텔리비전」과 「라디오」, 동아방송 (DBS)의 「라디오」 및 서해방송·전일방송이 모두 한국 방송 공사 (KBS)에 흡수되고 보도 기능까지 해온 기독교 방송 (CBS)이 순수한 복음 방송만 하도록 조정됨으로써 전국 방송..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자주 찾지 못한 가족이나 친지에게 보내는 한 장의「카드」는 서로의 정을 확인해주는 좋은 선물이 돼요.
… 「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 「카드」제조업체에서 시중에 내놓은 「카드」보다는 서투르나마 자신의 손길이 담긴「카드」가 받는 이의 마음을 더 흐뭇하게 해요. 손쉽고 미술적 취향도 살릴 수 있는 판화「카드..
동양방송의 운현궁공개「홀」을 극단「실험극장」이 대관, 연극공연장으로 개수한 3백 석 규모의 연극공연장 운현극장 (사진)이 오는 26일 개관해요.
개관기념공연으로「아더·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준비한 운현극장은 무대면적 1백10평, 객석3백 석에 장치제작 실·연습 실·기획실·의상보관 실·소품실을 갖추고있어요. 또 무대가 워낙 넓어(「세실」극장무대의..
이광표문화공보부장관은 16일 고고학 및 미술분야에 대해 남북한을 포함한 중공, 일본학자들에의한 공동연구 고대문물에 관한 남북한간의 자료교환, 유물의 상호교환 전시 및 공동연구 남북한의 고대문물에 대한 해외전시공동개최 등을 제의했어요. 그는 이날 동양문화권에 대한 남북한을 포함한 중공, 일본학자들의 공동연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제의하고 남북한..
국회 예결위는 16일 하오 5개 분과위를 속개, 소관부처로부터 새해 예산안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는 등 구체적인 심사를 벌였어요.
[제1분과위] 노신영외무부장관은 제안 설명을 통해 『공산권 국가들에 대해서는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문호개방정책과 인적 물적 교류의 확대를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공식관계의 개설을 기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
전두환대통령은 16일 『88서울올림픽에관한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순차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서울올림픽은 선진국형의 호화시설을 갖출게 아니라 경기장은 국제규격대로 하되 현재의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경기를 치르도록 하고 이에 따라 절감되는 경비는 선수들의 해외훈련과 자질향상 등 선수육성에 사용토록 하라』고 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새..
주영복국방장관은 16일 상오 미육군참모총장 에드워드·C·마이어 대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군사현안문제를 논의했어요.
전두환대통령은 16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서울세종문화회간 세종홀에서 연합통신이 주최한 전국신문·방송발행인 및 편집·보도국장회의 리셉션에 참석, 언론계 인사들과 약 40분동안 환담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수많은 각종 정보가 끊임없이 생산되는 현대사회에서 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언론의 사명은 실로 막중한..
국회 재무위세법심사 13인소위는 16일 그동안 심사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못한채 보류돼있는 소득세의 인적공제액, 근로소득공제액, 법인세율, 특별소비세율 등의 타결을 위해 당초예정됐던 17일까지의 소위활동동 시한을 오는 20일까지 3일간 연장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소위는 17일부터 3일동안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보류부문에대한 심사를 속행하며 20일에 교육세부..
전두환대통령은 16일 상오 청와대에서 에드워드·마이어 미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보국훈장 통일장을 주었어요.
<16일접수> 접수전화722-4171 동산토건(주)사우디PF—16현장기능직사원일동=1백74만9천9백29원 재경부고10회동기회 김종철회장외=1백71만원 (주)삼일사 임직원 동=54만4천1백45원 정릉경로대학학장 김성식씨외학생일동=39만5천65원 일본기부현다치견·입원지구 한일친선협회(단장영치량낭)20명=일화20만엔 도봉구 하계동주민일동=36만1백..
전두환대통령은 16일 프로복싱 WBA라이트급 선수권도전전에서 치명상을입고 입원가료중인 김득구 선수가족에게 치료비에 보태 쓰도록관계비서관을 통해 금일봉을전달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에앞서 김선수의 용태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김선수 가족들이 김선수간호를위해 최대한 빨리미국으로 갈수있도록 관계부처에서 적극적인 배려를 다하도록 지시했어요. 이에따라김선수의 어머니 양..
우익기독교마론파와 좌익회교드루즈파는 16일 중부레바논의산악지대에있는 휴양도시 알레이에서 시가전을벌였다고 레바논방송들이 보도했어요.
이보다 수시간 앞서 이스라엘군사령부는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국제공항의 미해병대진지를 순찰하던중 일단의 무장괴한들로부터 로키트추진 수류탄공격을 받고이에응사,괴한 1명을사살했다고 발표했어요.
주한미공군소속 F16전투기 1대가 15일상오10시30분께 충남대전부근 상공에서훈련비행도중 실종됐다고 16일주한미군사령부가 발표했어요.
실종된 F16기는 이날아침주한 미공군 기지를 이륙,사격훈련을위한 저공비행을하고있던중 무전통신연락이 끊어졌다는것이에요.
여야는 16일 각각 당간부회의를열고 한국군의 레바논파견여부와 자원관리법안의처리 대책을논의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당직자회의에서 자원관리법안의 명칭을비상대비법안(가칭)으로바꾸고 내용을보완,이번국회회기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을재확인하는한편 레바논파병문제는 이번주내에 외무부에대해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토록 촉구하고,이를 토대로 당내의견을 종합키로 했어요. 회의가 끝..
유리·안드로포프신임소련공산당서기장은 브레즈네프장례식에 조문사절로 모스크바에 대거몰려든 비공산권 정계요인들과 일련의 활발한 접촉을 가짇으로써 그가 장래의 소련외교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계획임을 과시했어요. 안드로포프는 15일 카를·카르스텐스서독대통령,조지·부시미부통령 그리고 지아· 울·하크파키스탄대통령,인디라·간디인도수상,바브라크·카르말아프가니스탄대통..
대한항공의 기술조사팀이 15일 베이루트에 도착,레바논공항당국과 협조하기 시작했어요.
파리의 샤를르·드골 공항KAL사무소장 전송덕씨와리야드사무소장 이철영씨는DC 10기의 베이루트국제공항착륙조건을 조사하러 이곳에 왔어요. 급유,기체점검,활주로상태등 항공기출입에 따르는 기본자료를 알아보러왔다고 말했어요. 이들은 KAL기의 베이루트기착문제를 검토하는것은앞으로 있을수..
전두환대통령은 16일상오청와대에서 코스타리카 관민경제통상사절단을 이끌고 방한중인 다니엘·오두베르·퀴로스 코스타리카 전대통령을접견하고 환답했어요.
〈사진〉 이자리에는 이범석외무장관,정수창상의회장,로란도·아라야·몽헤 코스타리카 공공사업및 운수생장관이 배석했어요.
민정당은 16일 국회재무위세법심사소위에서 과표 5천만원초과 공개·비공개법인에대해서는 32%(정부안22%)자본금 50억원초과 비상대기업에 대해서는 35% (정부안자본금 1백억원초과 비상장대기업25%)의 법인세률을 적용토록한다는 수정안을제시했어요. 이날 세법소위에서 김종인위원장(민정)은 이같은 민정당의 수정안을밝히면서『법인세율을 이처럼 상향조정하면 내년도에..
국회재무위는 16일하오 세법심사 13인소위 (위원장 김종인의원·민정)첫회의를열고 본격적인 세법심사에 착수,여야간 의견차이가 적은상속세법개정안에 대한 절충을 벌였어요.
이날 소위에서 여야는 상속세중 장례비용의공제 주택상속공제한도액 농지·초지·산임지의 공제한도액에있어서는 정부안보다 약간상향조정한다는데 대체적인 합의를 보았으나 상속세기초및 인적공제액 상속세율..
전차환 대통령은 16일하오 과천 정부제2청사에서 83년도 을지연습 종학강평회의를 주재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병나경북도부지사등 비상대비 업무에공헌한단체와개인에게포상하고격려했어요. (사진)
국회는 16일 국무회의에서 개정국회법을 공포하기로 의결함에따라 새국회법에따른 각상위의 새해예산싱사에 착수했어요.
예결위와 각상위는 새해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에이어 소관부처별로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녹음3면예결위 새해예산안에대한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검토보고를 들은후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이날 고원준의원(민정)은 『저소득 서민을위해 내년도에는 각종 공공요금인상을..
국민개보험 달성시기가늦춰지고 국민의 노후대책을 위한 복지연금제도는빨라도 87년이이후에나 실시돼요.
정부는 당초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기간 (82년~86) 이 끝나는86년까지 2종지역의료보헙을 대상자의 30%까지확대하는등 전국민의 56·8%가 의료보험혜택을 받게해 90년대초에는 국민개보험을 이룩키로했던 계획을 수정,연도별 목표를 적용하는 대신 단계..
민정당의정래혁대표위원·민한당의 유치송·국민당의김종철총재는 16일저녁 서울시내 무역구락부에서 회동, 앞으로의 국정운용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앞으로 정치발전을위해 공동노력해 나가기로했어요. 정민정대표위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모임에서유민한총재와 김국민총재는 정치활동피규제자의 해금시기를 물은뒤 국회우영을 보다활성화시키키위해금융부정사고에 대한 국정조사권의..
한국과중공 테니스협회관계자들은15일 홍콩에서 접촉을 갖고 데이비스컵 동부지역에선전대전장소 문제를 협의했어요.
서울대 교수이며 한국테니스협회 전무인 김진영씨는 15일 중공테니스협회진슈 부회장과 중공테니스팀 책임자인 양·씨오란여사(여)와 만나 내년 3월로 예정되어있는 2회전대전장소를 협의했다고 16일말했어요. 개인 택시에대해자동차보험료유을적용..
서울· 중부지방에 첫눈과함께 본격 첫추위가 닥쳤어요.
16일상오 전국적으로 뿌리기시작한 비는 서울·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첫눈으로변해 하오2시까지 1㎝의적설량을 기록했어요. 이날첫눈은 예년에 비해7일이 늦고 작년보다는25일이 빨랐이에요. 중앙기상대는 17일에는전국의 기온이다시급강하,아침최저가서울 수원 춘천영하5도, 청새 영하4도,대전 영하3도등 제..
정부는 은행경영의 자율성 보장을위해 현재 정부가 행정지도를통해 선임하고있는 은행장인사를 앞으로는 점차 주총에서 자율적으로 선임토토 할 방침이디 또 조흥은행부터 시행되고있는 주주의 경영참여제도를 나머지 시중은행에도 확대실시하되 재무구조가 나쁘거나 은행빚이 과다한 대주주들은 경영에참여함주없도록할 방침이에요. 3면 김만제재무부장관은 16일 『금융정상..
일본 사회당소식통은 15일 얼마전 아무런 이유없이 일본방문을 취소했던 북한대외문화연락협회 대표단이 재일 조총연을 통해 다시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해온 것으로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북한측이 일조 북해도민회의 사노(좌야법행)회장 앞으로『친선대표단을 보내겠다』는 전문을 보낸 것으로 전했어요. [동경=연합]
국무회의는 16일 특정물품의 수입으로 국내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받거나 받을 우려가 있을 경우 관계법령의 조치에 앞서 상공부장관이 30일이내에서 수입유보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무역거래법 시행령중 개정령안을 의결했어요. 개정령안은 또 일반수출입업자의 자격유지요건을 연간 수출실적 1백만달러이상에서 50만달려이상으로 3..
소련은 서구와 미국에서 산업스파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공산권 수출조정위원회(COCOM)의 대소 고도기술 장비이전규제를 피하기위해 앞으로 한국 대만등 태평양지역 국가에서의 산업첩보행위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미정부 관리들이 16일 말했어요. 이들 관리들은 이에따라 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등 4개국이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될수있는 기술의 대 바르..
민정·민한·국민등 3당의3역과 의정동우회의 이룡택회장및 이원형총무는 16일하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정치현안 문제에관해 4시간이상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0일 3역회담을 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어요. 이날 회의는 또 20일의 3역 회의에 앞서 정치의안은 정책위의장끼리, 해금과 총선문제는 사무총장, 국회운영과 예산심의 문제는 원내총무간에..
정부는 16일 주영대사에 김영주본부대사를, 주교황청대사에 강영훈주영대사를, 주제네바대사에 박근외교안보연구원장을, 주태국대사에 김좌수주교황청 대사를, 주칠레대사에 서경석기획관리실장을 임명하는등 총 24명의 공관장급인사를 단행했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외교안보연구원장에 오재희주파키스탄대사를 기획관리실장에 권태웅태국대사를 전보발령하고 정기옥간외무부대변인을 주..
미유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총비행거리 5백30만km의 8일간에 걸친 대우주 장정을 마치고 16일 하오8시59분(한국시간)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어요.
전두환대통령은 16일하오 충남서산군대산면화곡리에서 있은 대호방조제 준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우리가 하루속히 선진조국창조의 국가적 과업을 달성하려면 경제의 안정성장이 계속돼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특히 농업부문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증가와 생산비의 절감을 이룩, 영농소득을 제고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민정당은 16일 서울동작지구당개편대회를 열고 허청일 당총재비서실장을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국회국방위는 16일 하오 간담회를 열고 권녕각 국방차관으로부터 이리군인살인사건에 대한 보고와 대책을 들었어요.
권차관은 이날 사망자 유족에게 1인당 1천1백만원의 조의금을 전달했고 오인 사살된 대학생 유족에게도 8백13만원의 조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어요.
국회는 16일 예결위의 5개 분과위를 열고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3당3역회의때문에 4일째 공전했어요.
정부는 16일 화산폭발 재해를 당한 콜롬비아정부에 긴급 구호금 5만달러를 주콜롬비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어요.
진흙더미서 「구사일생」 네바도델루이스 화산폭발로 매몰된 콜롬비아 아르메로읍에서 15일 적십자대원들이 진흙더미에 갇혀있던 한 생존자를 구출하고 있어요. 기사4면 [아르메로(콜롬비아) 15일AP 전송=연합]
제31회 부산~서울대역전 경주 대회는 6일간 1천2백여리길을 치달려 온 끝에 최종일인 16일하오 서울의 김원탁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종착점에 골인, 490.9km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어요. 서울은 24시간 46분38초의 기록으로 25년만에 우승의 감격을 안았어요. 기사9면 [대역전취재반]
김상래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6일하오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0차 남북적십자회담이 북한측의 사정과 요청으로 1주일간 연기, 오는 12월3일에 열리게 됐다고 밝혔어요.
소련권 공산국가들은 88서울올림픽에 참가하기로 이미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도는 가운데 16일 사마란치 국제올림픽 위원회(IOC)위원장은 이들 국가들이 88올림픽에 출전시킬 선수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사마란치 위원장은 이날 지난3일간 열린 공산권 12개국 체육장관회담이 끝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 내가 말할수 잇는 것은 모든 사회주의 국가들이..
국회예결특위는 16일 84년도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정책질의를 종결하고 여야의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에 회부, 찬성26(민정), 반대23(야당)으로 이날 하오 늦게 정부원안대로 접수했어요. 이날 찬성토론에 나선 민정당의 전병우의원은 『84년도 예산은 세출의 긴축운용으로 재정수지를 개선하고 경제의 안정기반 정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편성됐으..
폴·월포위츠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 담당차관보가 제네바 미소정상회담직후인 오는 23일 하오 회담내용설명차 내한할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월포위츠 차관보는 체한기간중 정부지도자들과 만나 한반도 문제 등 미소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에요.
레이건미 대통령은 6년만의 미소정상회담을 위해 16일 하오10시47분(한국시간) 미공군1호기편으로 워싱턴을 출발, 17일 상오 6시40분 제네바에 도착할 예정이에요. 4·5·6·7면 레이건 대통령은 제네바에 도착한 즉시 정상회담 기간중 숙박할 제네바시 교회의 메종·드·소시르에 여장을 풀고, 17·18일 양일간에는 고위정책 보좌관들과 회동, 정상..
전두환대통령은 16일 콜롬비아 벨리사리오·베탕구르·쿠아르타스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이번 콜롬비아의 화산폭발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비보에 접하여 경악을 금치못하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어요.
정부는 6차5개년계획기간(87~91년)중 전자·기계·자동차를 3대 수출전략산업으로 중점육성, 이 부문의 수출비중을 현재의 20.6%에서 35%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폭적인 투자확대와 동시에 세제·금융상의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어요. 16일 상공부가 마련한 6차5개년계획 공업 및 무역부몬(안)에 따르면 이 기간중 산업정책과 수출정책..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아직 채 실내로 들여놓지않은 화분들을 서둘러옮겨 놓아야 할때예요. 겨울철 화분관리요령을 원예가 인태평씨 (미림원예종묘사) 로부터 들어봐요. 크게 신경을 써야할 것은 분재류. 같은 분재라도 식물의 종류에 따라 실내로 들여놓아야 할 시기가 달라지는데 감귤류나 피라칸사스·치자나무류는 서리가 내리기전, 석류·동백·배나무·외철쭉은 서리가 내리..
대한체육회는 아마복싱에서 재소자로 국가대표에 뽑힌 이성기 (이성기·충의소년단·라이트웰터급) 선수를 17일부터 시작되는 국가대표 제1차 강화훈련에 참가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김집 훈련원장은『당초 재소자에게도 재생의 길을 열어준다는 취지아래 법무부의 허가를 얻어 입촌시킬 계획이었어요. 그러나 훈련원의 다른 종목코치들의 반발이 의외로 커 결국 훈련은 충의소년..
88올림픽에 대비한 국가대표후보선수들이 17일부터 대릉 훈련원에서 강화훈련에 돌입했어요.
오는 12월20일까지 34일간 실시되는 체력단련에 중점을 둔 이번 1차훈련에는 동계종목을 포함, 24개종목 8백41명(임원1백15·선수7백26)의 선수단이 참가해요. 대한체육회는 이날 상오6시반 태릉훈련원 축구장에서 김종하 회장·김집 훈련원장, 그리고 가맹경기단체장등..
한국에서 외교정책론이 나온 것은 이 책을 효시로 잡거니와, 더욱 한국 현대사의 결정기였던 해방후 8년간을 다룬 점에서 역사적 연구로서도 학계에 공헌이 큰 저작임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아요. 이번에 다시 제5판을 냄으로써 17년간의 평판을 계속 유지한 셈인데, 마침 해방 전후사에 대한 대단한 관심에 맞춰 저자도 새로운 장들을 추가하여 학계의 문제제기에 성실..
제3회 FIVB서울국제여자배구대회가 18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개막, 오는 23일까지 벌어져요.
우승팀상금은 3만 스위스프랑 (약1천5백만원). 이 대회는 4세트까지는 종래의 15점제 방식으로 시행되며 마지막5세트는 서비스권의 교환없이 9인제득점방식을 채택하게 돼요. 한편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소련선수단 21명 (임원9, 선수12)이 16일하오6시2..
「레이건」 미대통령은 13일밤 전에 없이 침통한 표정으로 TV연설을 했어요. 그는 이 연설을 통해 지난 18개월동안 백악관 단독으로 추진해온 대이란 비밀흥정의 「내막」을 설명했어요. 그는 미국이 이란에 제공한 무기는 수량에 있어서 「비행기 한대에 실을 정도」로 적었고 성능에 있어서는 「방어용」이었으며 1차적 목적은 「호메이니」 이후의..
서울시는 대입학력고사 당일인 20일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배차시간을 줄이고 영업용택시의 합승도 허용하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이에 따라 수험생들이 몰리기 시작할 상오6시부터 고사장 입실이 끝나는 상오8시10분까지 2시간10분 동안 지하철 배차간격을 1호선은 3분, 2·3·4호선은 각각 4분30초 간격으로 운행하고 시내버스는 5∼7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성한국(동양화학) 이 86미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어요.
성한국은 16일 (현지시간) LA맨하탄 비치에서 폐막된 대회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최병학을 2-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캐나다의 「버틀러」를 맞아 시종우세한 경기를 펼친끌에 2-0 (15-6, 15-9)으로 완승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이 대회에는 미..
김대중 민추협공동의장이 17일 상오7시부터 서울 동교동 178의1 자택에서 경찰에 연금됐어요.
경찰은 김의장이 이날 상오8시 서울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김영삼공동의장 귀국환영조찬회에 참석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라고 밝혔어요.
이성철불교조계종 종정은 16일 동안거(11월16일∼내년2월15일)결제 법어를 발표, 겨울철 참선수행에 들어가는 학인승려들을 격려했어요.
불법대해의 오묘함과 번뇌를 떨어낸 체로금풍의 수행문을 열어보인 이종정의 법어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병정은 호령에 따라 움직이고, 장수는 병사를 좇아가니 일천성인이 물러서고 모든 착한이가 자취를 감추도예요. 번쩍이는 칼빛이..
동방플라자와 제일모직은 불우이웃돕기 바자를 위한 제1회 사랑의 손뜨개 작품콘테스트를 실시해요.
참가대상은 여성으로 털실을 주소재로 한 수편물이면 돼요. 접수는 24일∼12월2일 동방플라자 소비자상담실. 입상작에는 금상20만원·은상15만원·동상10만원·장려상(3명)7만원의 상금이 지급돼요. 문의(757)0109 교614. 입상·입선작은 12월6∼12일 동..
북한의 화폐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각종 생활 필수품이 크게 부족해 패전 직후의 일본보다 더 심각한 경제난을 맞고 있다고 17일 일본에서 발행된 『현대 코리아』 12월 호가 밝혔어요. 일본의 한반도 문제 전문 기관인 현대 코리아 연구소의 이 잡지는 「정보」란에서 북한 원화의 일본 엔화에 대한 공정 환율은 1백원대 1만엔이나 최근에는..
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 하정애) 는 미국 하와이대 「베티·존즈」교수를 초청, 19∼23일 (하오 5시30분∼7시, 하오 7시∼8시30분)국립극장 발레단 연습실에서 현대무용 특별강습회를 갖는다. 24∼25일에는 부산에서도 강습회를 열어요. 문의 서울(467)1701·5121 교환 229, 부산 (865)1001∼11.
아늑한 분위기, 은은한 선율 속에서 차를 마시며 책도 읽고 독서토론도 벌이는 「북 카페」 (Book Cafe)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요.
지난해 출판인 김상신씨(33·오상출판사 대표)가 시작한 이 운동은 현재 성균관대앞·홍익대앞·신촌등 세곳에「북카페」점이 들어섰고, 곧 동국대·한성대 앞과 지방의 부산·광주·청주·수원·안양등에서도 새로 문을 열 예정이에요. ..
○…인간이 만들어낸 신의 소리들을 찾아 유럽 곳곳을 순례하며 제작한 MBC-TV의 『명곡의 고향』이 본격적인 음악다큐멘터리의 지평을 열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단지 위대한 악성들의 생애나 명곡들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는데 그치지않고 예술을 통해(약간 과장된 표현을 빌면)「삶과 죽음에 대한 종교적 성찰」까지 전달해줌으로써 가벼운 TV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나창주 건국대 중국 문제 연구 소장은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중국 현대화 정책의 이상과 현실」 주제의 학술회의를 개최. 김하룡 (고려대)·이기탁 (연세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최재형씨 (시인)는 고희를 맞아 문단 등단 47년만에 펴낸 첫 시집 『세월의 문』 출판 기념회를 21일 하오 6시30분 풍전 관광 호텔 장미홀에서 개최.
회사 여직원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 연극을 향한 끈질긴 집념을 불태우고 있어 기성 연극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79년 제1회 공연을 가진 이래 매년 한차례씩 공연을 가져 금년8회째 공연(18, 19일 파고다예술극장) 을 갖는 주식회사 진로의 여직원 모임 「차미회」 가 화제의 주인공. 제8회 공연작품은 이탈리아작가 「다리오·포」의 『안내놔 못내놔』인데,..
서울YWCA는 「어린이·어머니 작문교실」을 22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하오3시에 실시해요.
어린이반은 이주영교사 (서울탑동국교)가 회의실에서, 어머니반은 이오덕씨 (아동문학가) 가 이사실에서 각각 지도해요. 회비는 어린이반 1만8천원, 어머니반 2만원. 문의 (777)5725.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15일 하오 창원시청앞 광장에서 열린「군정종식을위한 경남국민대회」에 참석,『현김정렬내각은 공명선거를 치를수있는 능력을 상실했으므로 총사퇴 해야한다』고 주장하고『초·중·고교장의 임기제도입과 창원기능대학의 종합대학승격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날 집회에는 40여만명(주최측주장 1백만·경찰추산10만)의 군중들이 몰렸이에요. 창원=..
대권경쟁에 나서고있는 노태우 민정, 김영삼 민주, 김대중 평민, 김종비 공화등 4당후보는 대통령선거일이 공고된 16일 중앙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30일간의 공식선거전에 돌입했어요. 4당후보들은 이날 후보등록후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소감과 집권공약을 제시했는데, 이들은 특히 공명선거 분위기를 위해 유세장 폭력사태와 지역감정의 격화양상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
16일 후보등록을 마친 민정 민주 평민 공화등 4당의 주자들은 18일부터 전국적인 유세전에 나선다. 민주당은 22회에 걸친 노태우후보의 지방유세를포함, 총1백8회의 유세계획을 확정했어요. 노후보는 앞으로 춘천(18일) 대전(21일) 마산(22일)등 이른바 경합지역에서부터 대규모 군중집회를 벌여나가면서 선거종반전에는 대구·서울등 대도시지역의 유세에 나설 계..
소공산당기관지 프라우다지는 16일 고르바초프공산당 서기장이 추진중인 개혁정책의 하나인「민주화」의 진전에 대해 신랄한 공격을 가함으로써 지난 11일의 옐친모스크바당 제1서기의 해임과 관련, 주목을 끌고있어요. 프라우다지는 이날 장문의 기사를 통해 선거제도의 비밀경선제 도입과 당에의해 임명되던 공장관리인들의 선거제등 고르바초프서기장이 추진중인 대부분의 민주화..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하오 대구 두류산공원에서 열린 국민운동본부와 전대협주최「군부독재종식과 지역감정해소를 위한 영호남시민결의대회」는 김영삼민주세 총재지지를 외치는 수백명의 청년들이 돌과 계란·모래등을 던지며 대회를 방해하는 바람에 전날인 14일 민주당 김영삼총재의 광주 유세때와 비슷한 폭력사태를 유발했어요. 이날대회는 주최측과 청년들..
평민묘은 지난14일 광주에서 발생한 김영삼민주당총재의 유세중단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기위해 이상돈선거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하고 양순식부총재와 안동선 최낙도 신기하의원, 박종태 광주서구지구당 위원장등을 단원으로한 조사단을 16일 현지에 파견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16일 상오 오는12월16일에 제3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한다고 공고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선거일 공고에 즈음한 담화를 통해『일부정치인들에 의해 촉발되고 있는 지역감정과 무분별한 극렬세력들이자행하고 있는 폭력행동은 공정선거에 대한 심각한 위협일뿐 아니라 진정한 민주발전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지적,『이러한 반민주적 요소들은 자유민주주의..
일체민주당의 김선적총재와 한주의통일한국당의 신정일총재가 16일 상오 각각 중앙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어요.
김후보약력 충북 중원출신·61세 연세대철학과졸 삼일국민회의창립 사무총장 한국인간개발교육원원장 민족성업추진본부창립 추진위원장 일체민주당총재 신후보약력 대구출신·49세 경북대대학원철학과졸(문학박사) 아메리칸타운대 명예철학박사 한얼교중..
전두환대통령은 16일 전북 전주시전주농고에서 열린 제32회 새마을청소년중앙경진대희를 순시 참가선수및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어요.
전두찬 대통령은 16일 하오 부산시사하구 낙동강하구둑 현장에서 열린 하구둑준공식에 참석, 치사를통해『정부는 부산지역의 지속적 산업발전과 종합적인 개발을위해 명지와 녹산지구에 3백50만평규모의 대단위 매립사업을 다음달에 착공하고 아울러 녹산지구를 부산도시계획구역에 편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이지역 인사들과 가진 다과회에서『부산을 우리나..
북한은 16일 하오 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을 통해 이현재 국무총리 앞으로 보내온 서한에서 남북 고위급 정치·군사회담을 제의하는 한편 남북한의 3단계 병력감축·핵무기의 2단계 철거·미군의 3단계 철수 등을 골자로 지난 7일 확정한 「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평화방안」을 보내왔어요. 북한측은 이근모 정무원총리 명의로 된 이 서..
정부는 지난 80년 6월 20일 광주사태 진압공로를 인정해 정호용(당시 특전사령관) 박준병(" 20사단장) 최세창(" 제3특전여단장) 등장성급 장교 3명에게 충무무공훈장을, 조창구(당시 제11특전여단 63대대장) 임수원(" 제3특전여단소속) 등 13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정태덕(" 제11특전여단) 등 21명에게 인헌무공훈장을 수여한 것으로 16일 밝혀졌..
조지·부시 미 대통령 당선자는 15일 휴가를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정치일정을 시작하면서 차기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니콜라스·브래디 현 재무장관(58)을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부시 당선자는 이날 헬무트·콜 서독수상과의 회담 직후 이같이 발표했는데 월스트리트의 한 투자회사 공동회장으로 지난 9월 재무장관에 취임한 브래디 장관의 지명은 예견돼..
평민당과 민주당은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정치자금의 모금경위와 사용내역을 분명히 공개해 국민의 의혹을 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김대중 평민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 씨는거액의 부정혐의를 받고 있는 잠수함 도입·골프장 허가 등 20여건의 의혹사건에 대해 분명한 진실을 밝히고 정치자금의 내역을 자세히 공개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
노태우 대통령은 15일 별세한 우리나라 동요의 개척자 고 윤극영 옹의 빈소인 서울대학병원에 16일 하오 관계비서관을 보내 조위금을 전달하고 유족을 위로했어요.
전두환 전 대통령은 빠르면 17일 하오, 늦어도 내주 초에는 정부·여당과 관계없이자신의 문제 및 친·인척 비리 등과 관련, 국민들에게 독자적으로 사과·해명할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3면 전 전 대통령의 측근은 이날 『자진해명시기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17일 하오가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준비가 미처 갖춰지지 않아 내주 초로 연기..
남북한국회회담을 위한 제6차 준비접촉이 17일 상오 10시 판문점 내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려요.
이날 접촉에서는 지금까지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 본회담의 형식과 의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예정인데 우리측은 지난달 13일 제5차 접촉에서 본회담형식에 관해 구체적 제안을 한데 반해 북한측은 분명한 답변을 하지 않아 이번 접촉에서 이에 대한 북한측의..
검찰은 16일 날로 확산돼가는 히로뽕 사범을 뿌리 뽑기 위해 히로뽕을 제조·공급해 온 사람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인 극형을 구형키로 했어요.
검찰은 『히로뽕 사범을 막기 위해서는 히로뽕을 제조·공급하는 조직을 근절하는 것이 첩경』이라며 『정부도 국가 존립을 좌우할 5대 범죄 중 마약류 범죄를 첫 번째로 꼽고 있는 만큼 마약 척결의 차원에서 제조·공급책에..
동독 공산당과 제휴하고 있는 4개 군소 정당들은 16일 한스·모드로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공석 중이던 27개 주요 각료직 중 11개 각료직을 할애받았어요. 자유민주당, 기독민주당, 민주농민당, 국민민주당 등 4개 정파는 지난 15일부터 집권 사회주의 통일당(공산당)과 거국내각 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어요. 이날 알려진 각료 분포를 보면..
보사부는16일 공업용 우지 파동과 관련, 『라면 마가린 쇼트닝 등 문제된 우지 원료를 사용해 만든 식품을 수거, 인체 유해 여부를 정밀 검사한 결과 관련 완제품은 모두 식품 공전상의 규격기준에 적합한 무해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어요. 김종인 보사부 장관은 이날 상오 국립보건원 검찰 학계 소비자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식품검사 소위원회가 지난 10일..
노태우 대통령은 17일 낮 청와대에서 김대중 평민당 총재·김종비 공화당 총재·박준규 민정당 대표위원 등 3당 대표 및 김재형 국회의장·이일규 대법원장·강영훈 국무총리 등 3부 요인과 오찬회동을 갖고 구주 순방 중의 국정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에요. 3면 최창윤 대통령정무수석 비서관은 16일 『노 대통령은 구주 순방을 앞두고 여야대표와 3부 요인..
노태우 대통령은 16일 구주 순방에 앞서 청와대에서 강영훈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 민정당의 박준규 대표위원과 중집위원 전원, 국회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당정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정기국회 운영방안 등 향후의 국정운영 전반에 관한 지침을 시달했어요. 노대통령은 『우리는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민주화와 경제발전을지속적으로 밀어가면서 남북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윤관)는 16일 검찰의 영을 재선거 선거법 위반 피고발인에 대한 불기소 처분에 대해 『오는 18일로 공소시효가 만료되므로 검사의 처분에 불복하는 것은 실효를 거둘 수 없다고 보고 항고를 포기한다』고 밝혔어요. 중앙선관위는 그러나 『앞으로도 각종 선거에서 불법선거 소동이자행될 때는 후보자나 선거사무장을 직접 고발, 수사 당국에 성..
90년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4차 남북체육회담이 16일 상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 가장 의제이던 선수단 호칭 문제를 타결했어요.
이날 우리 측 장충식 수석대표는 그동안 북측이 주장해온 대로 선수단 호칭을 KOREA의 우리말 표기 「코리아」로 할 것을 수락했어요. 장 수석대표는 대회 개최지가 중국 북경인 점을 감안, 중국어 표기는..
정부는 16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관계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어 새질서ㆍ새생활 운동추진 후속조치를 논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단체들을 이 운동에 적극 참여시키기 위해 올해 예산에서 22억원을 확보,각종 행사의 장소ㆍ통신ㆍ시설ㆍ수송장비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어요. 이와 함께 과소비추방운동의 경우 통상문제 등을 들어 미국측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점을 감안..
비밀 배출구로 쏟아내는「원색의독수」 현장 잡혀도 무조건 부인 환경처 공해단속반 동행취재 처리시설두고 얌체짓 가동방법 서툴러 기준초과하기도 『폐수처리장은 어디 있습니까』『저쪽 건물뒤에|』16일오전10시 안산반월공단에서 첫 활동에 들어간 환경처 중앙기동공해단속반은 H화학공장에도착、회사경비원의 대답이 미처 끝나기 전에 재빨리 건물뒤로 돌아갔다。 기자와 동..
북한은 오는 95년까지 3개 내지 6개의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미 전문가의 말을 인용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미국정부의 핵군사정보전문가가 북한이 대형 핵반응로와 핵연료 재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일본정부에 통보했다고 전했어요. 이 미국전문가는 핵반응로와 재처리시설은 공중촬영으로 위치가 확인..
◎내년 의회선거… 1년내 「단체장」 실시여야는 17일 기초자치단체 선거에서의 정당공천문제로 진통을 거듭해온 지자제협상을 매듭짓고 평민당이 오는 19일부터 국회에 등원,정국을 정상화시키기로 합의했어요. 여야는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평민당이 등원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해온 지자제 전면실시 내각제 포기 보안사 정치사찰 금지 민생문제..
◎평민,19일부터 등원 확실 여야간 지자제협상과 관련,쟁점이 되어왔던 기초단체선거에서의 정당공천 문제와 자치단체장선거 시기에 대해 평민당측이 16일 여당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협상타결의 실마리가 잡혀가고 있어요. 이에 따라 김윤환 민자당 총무와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17일 총무회담을 갖고 마무리 절충을 할 예정이에요. 17일의 총무회담에서 지자..
초단체 정당공천배제등 합의문발표 총무회담 여야는 17일 지자제협상을마무리、 내년 상반기중에지방의회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자치단체장 선거는 의원선거후 1년이내에 실시하며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및 기초의회의원은 정당공천을 배제하고 시도광역만 공천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3면에 관련기사) 여야가 국회정상화의 최대걸림돌이었던 지자제협..
남북 양측은 1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북측이 제의한 남북고위급회담의 예비회담 개최문제를 논의했어요.
여야는 17일 공식 총무회담을 갖고 지자제 실시를 위한 기본원칙에 최종합의,평민당의 등원협상을 매듭짓게 될 것으로 보여요.
김윤환 민자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최근 막후절충을 통해 지자제문제를 포함,평민당이 등원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4개항에 대해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야 총무는 16일 회담을 갖고 합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열린..
◎“정부 일방결정은 월권” 주장/최공보처 “소문 사실무근… 확인뒤 지적을”평민당의 민방문제조사특위(위원장 조세형)는 16일 최병렬 공보처 장관을 찾아가 민방설립주체 선정과정의 의혹과 문제점을 따지고 선정내용의 백지화를 거듭 촉구했어요. 평민당측은 특히 『정부가 민방의 주주구성형태와 주식배분비율까지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법적 근거가 없는 월권행위』라고 지..
◎검찰자수뒤 벌금형… 정치인 밀착설 조직폭력배 최태준(38ㆍ구속중)씨에 대한 검찰의 전과누락사건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최씨와 함께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았던 인천 최대의 폭력조직 ‘토지회관’파 우두머리 송천복(38ㆍ전과 14범)씨 역시 비슷한 시기에 검찰에 자수한 뒤 사실상 처벌을 받지 않고 석방된 사실이 밝혀져 검찰의 폭력조직에..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6일 페르시아만에서 이라크의 침공을 저지하는 데 지금까지 한국이 성의껏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에 계속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5분 동안 백악관을 방문한 이종구 국방장관으로부터 노태우 대통령의 친서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라크..
◎당정 잠정합의정부와 민자당은 17일 쟁점이 되고 있는 추곡수매가를 일반벼의 경우 11%,통일벼는 5.5% 선에서 각각 인상키로 잠정합의하고 수매량은 모두 1천만섬(일반벼 5백50만ㆍ통일벼 4백50만섬) 수준으로 늘리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와 민자당은 그동안 수차례의 당정협의에서 수매가 인상보다는 수매량을 늘린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노태우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김종필ㆍ박태준 최고위원과 당3역 및 정무장관과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지자제 및 추곡수매문제 등 당면 현안과 평민당 등원 후의 국회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해요. 노 대통령은 민자당 수뇌부와의 회동에 앞서 김 대표와 단독요담을 갖는다. 이날 청와대회동에서는 정국정상화에 따라 노 대통령과 김대중 평..
1920년대에 「숭신인조합」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점쟁이나 무당들이 모여 이익을 도모하는 색다른 조합이었어요.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맹인,즉 판수들의 도가가 있어서 지역별 또는 지방별 연결망에 배치하는 일을 맡았어요. 「전내집」으로 일컫는 무당집도 수도 없이 많았어요. 또 국사당이라 하여 규모가 큰 굿을 하는 집으로는 노량진ㆍ남산ㆍ자하문 밖이 유명했어요. 이..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박금순) 산하 10개 회원단체들은 16일 오후 긴급성명을 발표,『한국의 과소비 추방운동을 중단시켜 달라는 미국정부의 압력은 몰지각하고 부당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반박하고 미국정부에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미국 상품 불매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국회는 17일 오후 강영훈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민자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속개,금년도 2차 추경예산안과 8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양대 선거부정 조사특위의 결과보고를 들었어요. 국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를 열고 총 2조7천8백58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축조심의를 벌여 페르시아만 지원금..
◎진보세력 영입 새 정부 구성/야조프국방 경질포함/옐친,정부 불신임안 투표 요구 보리스ㆍ옐친 러시아공 최고회의 의장이 정부불신임안 투표를 요구한 가운데 미하일ㆍ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6일 군부 개편을 포함한 개각을 금명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어요.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긴급소집된 최고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존경받는..
◎4박5일 일정… 양국 정상회담ㆍ재소 한인 격려노 대통령이 오는 12월중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17일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3면> 노 대통령은 지난 6월5일 샌프란시스코회담에 이어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안정 등 동북아정세,유럽의 질서개편,페르시아만사태 등 국..
◎유엔가입 지지노태우 대통령은 내달 18일을 전후해 한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소련을 공식방문,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한ㆍ소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이수정 대변인은 17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방한중인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을 통해 노 대통령에게 전달한 친서에서 노 대통령의 연내 방소를 초청했다』고 말하고 『노 대통령은 이같은 초청을..
◎장기 대응없이 조속 매듭 급급 인상/양담배ㆍ쇠고기ㆍ과일개방 관련/지방세ㆍ식물방역법 개정키로정부는 미국이 비관세 장벽으로 지목하고 있는 지방세법ㆍ식물방역법 등 국내법령과 제도를 미국측의 요구대로 수용할 계획이에요. 또 관광호텔용 쇠고기 도입,미 메리오트사의 기내식 공장설립,영업비밀보호 등도 미국의 주장을 대부분 수용,미국과의 통상마찰을 빠른 시일내에 매듭..
◎일·EC서 제출… 북한 타격예상 재래식 공격용무기의 거래 및 이전상황을 유엔에 등록,공개하도록 권유하는 「무기이전 등록제」가 15일(현지시간) 유엔총회산하 제1위원회(정치·안보)에서 통과됐어요. 일본과 EC 12개국이 지난 1일 공동제출한 「국제무기거래 및 이전등록에 관한 결의안」은 전투기 미사일 함정 헬기 탱크 장갑차 등 공격용..
◎일·EC서 제출… 모든 재래식장비 포함 유엔총회의 한 위원회는 15일 각국이 매년 재래식무기의 수출입 실태를 등록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무기류 등록부를 유엔본부에 설치하기로 하는 획기적인 결의안을 가결했어요. 유엔의 관계위원회는 이날 중국과 북한·이라크·미얀마·오만 8개국이 기권한 가운데 찬성 1백6개국,반대 1표의 압도적인 표..
◎국내 비축·조달 정보도 요구 유엔 총회 제1위원회(정치·군사)는 15일(한국시각 16일) 각국이 해마다 재래식 무기의 수출입 실태를 기재하는 무기류 등록부를 유엔본부에 설치하기로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획기적 결의안을 찬성 1백6개국,반대 1개국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이에요. 이날 표결에는 유엔 1백66개 회원국 가운데 거의 3..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16일 양상곤 중국 국가주석등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핵·미사일확산방지 문제 등을 비롯한 제반문제에서 심각한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어요. 중국방문 2일째인 베이커 장관은 이날 중국 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중국의 인권문제를 집중거론하는 한편 핵관련 기술과 미사일의 해외판매 및 불공..
◎미중 양국,군축협상등 진전 없어/베이커,양상곤등 고위들과 연쇄회담 중국을 방문중인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16일 인권및 무역·군축문제등에 관한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아무 진전도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미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날 베이커장관의 회담이 『힘겹고 어려운 것이었다』고 말하고 17일 베이커장관의..
◎여야 수뇌회담 제의/통반장 폐지·범국민 선거감시기구 구성도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는 16일 정국 안정을 위해 노태우대통령은 내각을 전면 개편해 민생문제 해결에 나설 것과 내년의 네가지 선거일정을 밝히고 공명선거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어요. 두 대표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통합 뒤 첫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의 정국은 무정부 상태의 난맥에 빠져..
◎농림수산부장관 귀국회견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은 농산물의 예외없는 관세화와 보조금 삭감 등에 반대하는 나라가 많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연내 타결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밝혔어요. 로마에서 열린 제26차 식량농업기구 총회에 참석하고 16일 귀국한 조 장관은 이날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국가들이 요구하는 농산물 개방안에 대해 유럽공동체 등을 비롯한 각..
◎통반장제도 폐지 촉구/여야 영수회담 제의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는 16일 『내년의 4대선거중 국회의원 총선과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내년 4월중 동시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선거일정 문제를 포함한 국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내주초 여야 영수회담을 가질 것을 노태우 대통령에게 제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 두 대표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통합후 첫..
미국과 일본은 15일 우루과이라운드(UR) 다자간 무역협상을 연내에 종결지을 필요성이 있다는데 합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의 한 관리가 밝혔어요.
이 관리는 와타나베 미치오 외상과 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이날 만찬 회담에서 이렇게 합의했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하타 쓰토무 대장상은 이보다 앞서 힐스 대표에게 일본이 이른바 ‘관세화’하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일정을 12월말이나 1월초로 재조정할지도 모른다고 말린 피츠워터 미백악관 대변인이 15일 말했어요.
◎안보 내세운 여론공세 누구 위한건가요즈음 신문과 텔리비전을 보고 있느라면 한반도는 폭발 직전의 휴화산처럼 느껴져 불안하기 짝이 없어요.
북한 당국이 핵확산금지조약에 따른 핵사찰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그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보도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요. 그 결과 북한 당국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북..
◎강제사찰 거부하면/내년 3월 유엔안보리에 결의안 제출/내달·내년 2월 IAEA서 일단 외교노력부터한·미 양국은 유엔을 통한 북한 핵개발저지 방안을 긴밀히 협의,이르면 내년 3월 유엔안보리에 대북한 강제 핵사찰결의안을 제출키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한·미 정부는 지난 9월 부시 미 대통령의 핵군축선언을 계기로 북..
◎여야,다른 지역은 계속 이견여야는 16일 낮 비공식 사무총장회담을 갖고 국회의원선거법의 핵심쟁점인 선거구 증분구와 정치자금법등에 대한 각당의 대안을 제시하고 구체적절충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어요.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과 민주당 김원기사무총장은 이날접촉에서 민주당이 지역대표성과 생활권을 감안해 요구하고 있는 선거구재조정안중 전남의 화순 곡성과..
◎여야,다른 지역은 계속 이견여야는 16일 낮 비공식 사무총장 회담을 갖고 국회의원 선거법의 핵심쟁점인 선거구 증·분구와 정치자금법 등에 대한 각 당의 대안을 제시하고 구체적 절충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어요. 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과 민주당의 김원기 사무총장은 이날 접촉에서 민주당이 지역대표성과 생활권을 감안해 요구하고 있는 선거구재조정안중 전남..
북한은 일본과 수교를 위한 5차 회담을 갖기 이틀전인 16일 국제핵사찰을 수용해야 한다는 일본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반박했어요.
도쿄에서 청취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일본당국이 북한에 대한 핵사찰 문제를 미국측 성명과 비슷한 논조로 공개리에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한다면서 이는 『그들이 갈아야 될 도끼를 갖고 있음을 반증한..
◎난방 급증… 더 잦아져/기관지·폐렴 호흡기질환 비상서울하늘이 런던스모그 초기현상으로 연일 뿌옇게 흐려지고 있어요.
환경처는 16일 서울전역게 시정거리 6㎞ 정도의 뿌연 산성스모그 현상이 상오부터 정오까지 계속됐다고 밝혔어요. 또 지난 9일에도 시정거리 5∼6㎞ 정도의 심한 산성스모그 현상이 상오6시부터 10여시간 계속됐으며 13일 낮에도 시정거리가 10㎞..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일정을 12월말이나 1월초로 재조정할지도 모른다고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이 15일 밝혔어요.
청와대는 민주당이 16일 제의한 여야 수뇌회담에 대해 의제내용 등을 들어 거부의사를 밝혔어요.
손주환 정무수석 비서관은 “민주당이 수뇌회담 의제로 거론한 선거법·추곡수매 등에 대해서는 헌재 여야 협상대표 사이에서,혹은 국회에서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이런 논의가 끝난 뒤에나 여야 수뇌회담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어요.
청와대의 손주환 정무수석은 16일 민주당이 제의한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 『지금은 그런 의제로 여야 대표간에 협의할 시기가 아니다』며 거부의사를 밝혔어요.
손 수석은 『민주당이 제의한 의제내용은 여야 협상대표간에 협의중이며 국회에서도 논의중인 사항』이라며 『따라서 여야 정당간에 논의가 끝난뒤에야 정당대표간 회담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어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일정을 12월말이나 1월초로 재조정할지도 모른다고 말린 피츠워터 미백악관 대변인이 15일 말했어요.
피츠워터 대변인은 당초 11월 예정에서 무기한 연기된 부시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계획이 『조속한 시일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그는 이어 각국의 당국자와 방..
◎한·러시아 「서로의 환상」깨야/오랜 단절의 반작용… 실상 바로봐야 협력가능/「북한고립」 모두에 도움 안돼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18일)을 앞두고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부원장 유진 바자노프 박사는 17일 본지에 특별기고문을 보내왔어요. 본지 석학칼럼의 필자이기도 한 바자노프 박사는 구소 연방공산당 중앙위 국제관계 담당을 역임한 저명한 역사학자예요. .
철지난 해수욕장을 젓고 다니는 회오리를 찢어진 탈의장 비닐 한 자락이 견디고 있다 걸리는 게 없어서 파도의 말이 잘 들리는 늦가을 객지 맛이나 톡특히 자아내자고 어린 나그네는 퍼득이는 승어를 만지듯 땟물이 길처럼 번지는 주모 손을 쥐지만 도리질을 접어둔 채 여자는 여기서 잽히는 고기는 못먹어요 먼 바다에서 잡아와서 깨끗해요 한다 파도의 말 흘려듣고만 있..
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18일오후 노태우대통령의 초청으로 2박3일간우리나라를공식방문하기위해특별기편으로 내한한다。
흔들리는 군위상 사조직-비리 실상과 과제 (1) 「하나회↓알자회」연결고리 없나 〃친목모임〃해명불구 파문커져 집단행동으로 단결저해 우려 「하나회 신드롬」이 다시「군의위상」을 뒤흔들고 있다。 「하나회」와「알자회」사이에어떤 연결고리는 없는가。 여기에 또다른 사조직「만나회」의 존재설까지 제기돼 복잡하기 짝이없다。 최근 거의 동시에 터져나온 군수사령부의 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17일 민자·민주·국민·신정당등 4개 정당 선거대책본부장 회의를 갖고 대통령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각 정당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어요. 선관위는 이날 김동익정무제1장관도 참석한 회의에서 역대 선거에서 과열·타락의 원인이 됐던 지역감정·흑색선전과 당원단합대회를 빙자한 금품제공및 비당원 참석행위,일반유권자에 대한..
동양최대의 복합예술공간인 「축제극장」을 건립중인 예술의 전당(사장 허만목이 내부시설과 운형요원이 채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93년 2월 개관공연을 갖는등 무리하게 개관일정을 정하자 노조측이「노태우대통령의 퇴임에맞추려는 의도」라며 반발、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예술의 전당 노조측에 따르면 예술의 전당은 내년 2월15일 축제극장을 개관해 3월말까지오페라..
노대통령|3당후보 내일회동 공명선거 의견교환 노태우대통령은 18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총재 김대중민주당대표정주영국민당대표등 3당대표와 박준규국회의장 김덕주대법원장 현승종국무총리등 3부요인및 조규광헌법재판소장등 7인과 회동、제14대 대통령선거를공명정대하게 치르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북한러시아 협력수준과 비슷 한국과 러시아는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방한때 상호 군사분야발전에 관한 의정서(PROTOCOL) 체결에 합의,조인할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모스크바의 관계소식통들은 이날 양국간 군사관계를 처음으로 공식화할 이 의정서가 옐친대통령을 수행할 파벨 그라초프국방장관과 최세창국방장관 사이에 오는 20일 체결될..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이 실패합경우 미국의 쌀도정협회(RMA)등 일부 이익단체돌은 내년봄부터 외국 쌀시장 개방울 위해 행정부에 강력한 압력올 가할것이라고 어니스트 프레그미국제전략문제연구소(C515) 국제경제 수석연구원이 16일 전망했다。 프레그씨는 이날 내셔널프레스 센터에서 있은 「미국의 무역정책 현황」이라는 정책 브리핑에서 현재의 UR협상이 교착..
◎북한·러 협력과 비슷한 수준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오는 18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서울방문때 군사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에 관한 「의정서」(프로터콜)를 체결할 것이라고 모스크바의 관계소식통들이 16일 밝혔어요. 크렘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양국간의 군사협력관계를 최초로 공식화하는 이 의정서가 옐친 대통령을 수행할 파벨 그라초프 국방장..
홍순영 주러시아 대사는 16일 “정부는 러시아의 무기체계를 연구하기 위해 스커드 미사일 등 일부 무기를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이번 방한 때 체결될 군사의정서는 통상적인 군사협력이 아니고 군인사 교류와 군사훈련 참관단 교환 등을 담은 군사당국간의 합의사항일 뿐”이라고 말했어요. 옐친 대통령의 방한을 준비하기 위해 귀국한..
◎장성 교환·훈련참관단 파견 한국과 러시아 두 나라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서울방문때 상호 군사분야 발전에 관한 ‘의정서’에 조인할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모스크바의 소식통들은 이날 양국간 군사관계를 처음으로 공식화할 이 의정서가 옐친 대통령을 수행할 파벨 그라초프 국방장관과 최세창 국방장관 사이에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어요. .
서울경찰청은 연말 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해요.
경찰은 서울시내 2백40곳의 취약장소를 선정,매일 60곳을 무작위로 지정해 5인 1조의 단속반이 오후9시부터 새벽1시까지 단속을 펴기로 했어요. 경찰은 올초부터 지난 10월말까지 음주운전자 2만3백5명을 적발,6백71명을 구속하고 1만9천6백34..
국방부 윤창로대변인은 16일 한·러시아간 군사관련의정서 체결이 있을 것이라는 모스크바발 기사와 관련,『한·러 양국은 군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어요.
김동익 정무제1장관은 16일 남조선노동당간첩단사건과 관련,『대통령선거전에 전모의 발표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김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간첩단수사에서 정치적 고려는 않고 있으며 수사만 진척되면 선거와 관련없이 언제든지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그러나 수사가 그렇게 쉽지도 간단치도 않아 대선전에 발표는 못할..
◎군,알자회원 진급 특별관리 검토/육사 39기 ‘제명’ 순회투표 나서육군내 사조직 ‘알자회’와 관련해 비회원인 젊은 장교들이 군 수뇌부의 미온적 수습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데다 민주당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방위 소집을 요구하는 등 ‘알자회’ 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이에 따라 육군 수뇌부는 알자회 회원 중 현재 주요 보직자 20명만을..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한국과 모든 분야에서 우호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를 희망하지만 북한과의 관계를 축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16일 게오르기 톨로레이 러시아외무부 한국과장이 밝혔어요.
일본의 플루토늄 반입에대한 국제적인 비난여론이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민·환경단체들이 반입반대를 위한 본격적인대응에 나섰다。 시민·환경단체들은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선 아카쓰키호가 지난7일 핵무기원료로 사용가능한 플루토늄 l·7t을 싣고 프랑스셰르부르항을 떠나자 이것이 민족의 생존권과 세계평화에 커다란 위협요인이된다고 보고 각중 회의와공청회、 주한일본..
국민당의 정주영대표와 새한국당의 채문식창당준비위원장은 16일 상오 양당의 통합을 선언했어요.
그러나 새한국당측의 이종찬·장경우의원과 지구당위원장 대다수는 통합선언이 당대당이 아닌 개별입당형식의 부분흡수통합이라는 점을 들어 무효라고 주장,진통이 예상돼요. 이·장의원등은 17일 새한국당 중앙당창당대회를 예정대로 강행할 예정이나 국민당과의 통합협상은 계속한다는..
◎예산안은 표결처리/19일 옐친 연설직후 본회의정부와 민자·민주·국민 3당은 16일 금년도 추곡수매와 관련,수매가는 6% 인상,수매량은 9백60만섬으로 하기로 완전합의했어요. <해설7면> 3당 정책위 의장과 최각규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연석 회담에서 이같이 타결짓고 이에따른 추가소요 재원 2천5백여억원중 1천4백억원은 예산안 삭감분에서,나머지 1천1백..
러시아 보안당국은 16일 일단의 러시아 우주기술전문가 팀을 북한으로 빼돌리려 한 혐의로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원이 최근 강제 추방됐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이날 모스크바 발로 보도했어요. 이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러시스카야 카제타지는 추방당한 북한 외교관의 이름은 남계욱(음역)이라고 전하고 그러나 모스크바의 북한 대사..
〃작년9월 평양 남북회담때청와대훈령 조작 전달됐다〃 이동복대변인|엄삼탁씨가「강경지침」만들어 조작가능성 시사 회담대표 임동원씨 〃전혀 사실아니다〃이동복 당시대변인 이부영의원 예결위서 주장 민주당의 이부영의원은16일 지난해9월 평양에서열린 제8차남북고위급회담에서 이동복 우리측 대표단 대변인이 청와대의훈령을 조작해 대표단에전달、타결직전에 있던 이산가족재회문..
◎적응력 높아져 난이도 상승 다소 상쇄/평균점수 1∼3점 내릴듯16일 실시된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지난 1차시험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돼 평균점수가 상위권수험생은 지난 시험과 비슷하거나 1∼2점가량,중하위권 수험생은 2∼3점가량 내려갈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12223면> 총 지원자 75만72명중 72만2천9백98명의 수험생이 응시,지난 1차..
◎연·고대 인기과 백60점대/중위권 백48점이상 가능/나머지 서울소재대는 백32점두차례의 응시기회중 16일 마지막으로 치러진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리·탐구Ι을 제외한 전영역이 비교적 까다롭게 출제됐으나 수험생들의 시험에대한 적응력이 향상돼 평균성적은 1차때와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요. 전국 51개시험지구 6백64개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
◎“정부 수매안은 농촌현실 외면한 살농정책”/일부 볏단태우며 격렬 항의정부와 민자당이 올해 쌀 수매값 인상률과 수매량을 지난해에 훨씬 못미치는 3%, 9백만섬으로 확정한 데 대해 전국의 농민들이 허탈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 쌀수매를 둘러싼 큰 진통이 예상돼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 각 농민단체들은 16일 “이번 정부방침은 농..
◎미 와튼연∼금융연 전망/한국 6∼6.5% 성장/무역 22억불·경상수지 10억불 흑자 미국·영국·일본·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내년 경기가 일제히 상승국면으로 접어들고 중국과 ASEAN(동남아국가연합)및 NIES(신흥 공업국)국가들도 올해에 이어 6∼8%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어요. 세계 경제가 지난 90년 이후 계속된 장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는 것..
◎평균점수 1∼2점 오를듯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상오9시부터 수험생 72만2천9백98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6백6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어요.
지난 1차때보다 6천6백72명이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 2차 수능시험은 전체적으로 1차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한 반면 수험생들의 적응력 향상으로 평균점수는 비슷하거나 1∼2점 정도 오를 것..
지난해 10월 통일원 국감에서 드러났던 이동복안기부장특보의「대통령훈령묵살사건」이 1년만에다시「대통령훈령조작사건」 이동복(안기부장특보·전남북고위급회담 대변인)=『이의원의 폭로내용은사실과 다르다。이의원이제출한 자료는 8차회담직후에 나온 것이다。10월27일 최영철당시부총리가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훈령 묵살 조작설은 비밀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지으로 확대되고..
우리는 지금 「만족결핍시대」에 살아가고 있어요.
만족하며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만족한 생활로 훌륭한 귀감이 된 한 성직자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나의 두 눈을 올바로 사용하는 것 외에 다른 비결은 없습니예요.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든지 난 먼저 하늘을 쳐다봅니예요. 나의 삶이 「영원한 나라」에까지 이른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이지요.그 다음 지상의 내 무덤을 생각하며..
◎미 안보회의 건의 미국은 15일하오(한국시간 16일상오)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의 통상핵사찰 수용한미의 팀스피리트훈련중단」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과 레스 애스핀국방장관,앤서니 레이크백악관안보보좌관등이 참석한 이날하오의 미국가안보회의는 지난 11일 북한측이 핵문제의 일괄타결제의 당시 막후..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의 흉상。가산의 고향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가산공원내에세워져 15일 제막됐다(제작 이운식강원대교수)。가산공원은 평창군이 1억여원을 들여 3년동안에 조성한 것으로「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를 연상시킬 옛 흔적을많이 복원시켰다。가산공원은 영동고속도로 장평 인터체인지에서 북쪽으로 7㎞ 떨어진 곳에 있으며 앞으로많은..
◎북핵·동북아 안보·경협 등 협의김영삼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한·중정상회담을 비롯,한·호주,한·캐나다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취임후 처음으로 해외여행길에 올라 1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특별전세기편으로 출국해요. <관련기사2·3면> 김대통령은 이날(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스 공항에 도착,8박9일간에 걸친 미국..
◎“일본여성 전부가 우리옷 입는다” 자부심/창업 8년만에 매출 17배 “신화”/「3D」 불구 종업원 모두 제몫/자정까지 개발몰두 「악바리」 별명/“현재에 만족하면 언제든 무너져”흔히 섬유업을 사양산업이라 해요. 3D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꼽히는데다 갈수록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업종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한때 가발 신발등..
미국은 프랑스를 비롯 유럽공동체(EC)가 현재 교착상태에 있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서 융통성있는 태도를 보이지않을 경우 대안으로 아태경제협력체(APEC)를 「무역블록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6일 보도했어요. 타임스는 미정부의 고위 외교관들과 무역담당 관리들의 말을 인용,『클린턴 행정부가 이번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A..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무역자유화와 투자촉진의 기본틀을 제시할 제5차 시애틀 아·태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오전)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의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3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가요. 특히 이번 시애틀 회의는 각료회의 직후인 19·20 양일간 APEC 사상 처음으로 한·미·일·중을 비롯한 15개 회원..
미、「팀」중지|핵사찰「교환」추진 클린턴、APEC서 중·일에 통보키로「핵투명성 보장」전제후퇴 안보회의 결정 미국가안보회의(NSC)는 15일북한의 즉각적인 핵사찰수용과 연계하여 한미연례팀스피리트훈련 중던을 공개적으로 밝힌다는 정책을마련하고 이를 빌 클린턴대통령에게 건의키로했다。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앤터니 레이크..
◎“이내창 의문사보도 특정인 비방 목적없다”6공 당시 의문사사건 보도와 관련해 검찰에 의해 징역 1년이 구형된 〈한겨레신문〉 이공순 기자에게 무죄판결이 내려졌어요.
서울형사지법 9단독 김희태판사는 16일 89년 10월 당시 중앙대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이내창씨 의문사사건 보도와 관련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기소돼 징역 1년이 구..
◎경제운용에 최우선… 실패땐 붕괴/고금리구조 깰수있는 유일방법 일본 독일 대만 싱가포르―. 이 나라들과 우리나라는 큰 공통점과 차이점을 각각 하나씩 갖고 있어요.
공통점은 2차대전후 경제부흥내지는 경제개발에 성공한 소위 「경제모범국」이라는 점이에요. 차이점은 이 나라들의 경우 물가안정을 경제운용의 대전제로 삼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에요. ..
2차수능 난이도 「1차」와 거의비슷 「언어」시간부족|수험생〃어려웠다〃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9시부터오후4시50분까지 전국6백64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1차때보다 7천4백4명이 많은75만72명이 지원했으나 2만7천74명(3·6%)이 결시했다。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은대부분『1차시험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약간 까다로웠다』고..
미·북한 고위급회담의 미측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부 정치군사담당 차관보는 16일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핵문제 해결의 시한이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이라고 못박을 수는 없지만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핵안전조치의 계속성이 중단되었다고 선언할 경우 북한과의 더이상의 대화는 없다』고 말해 대북한협상의 시한이 그렇게 많은 시일이 남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 일부 동남아 국가의 언론들은 최근 한국의 성수대교 붕괴사고、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고등을연일 대서록필했다。가뜩이나 한국이「용」에서「지렁이」로 전락했다는 빈정거리는 지적이 심심치않게 보도되고 있던 판국에「호재」가터진 것이다。한국에 대한 경쟁의식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현지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성수대교 사고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땅에..
◎서울은 5∼6개군으로/97학년도부터 등록금도 자율책정 허용오는 96년부터 사립고교들이 선발고사대신 내신성적과 생활기록평가만으로 학생을 뽑게 돼요.
이에따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사립고교들이 학생을 자율 선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학군도 현행 중·소학군제에서 광역학군으로 전면 조정돼요. 교육부와 교육개혁위원회는 16일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 사립고들이..
최동진외무부1차관보는 오는 18일부터 미워싱턴에서 대북경수로지원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 구성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한·미·일 3자협의에 참석차 16일 출국했어요.
◎지하주차장 등 과세 제외/과표는 3.6% 인상 내년도 아파트 재산세가 지역에 따라 최고 40%까지 내려요.
또 지금까지와는 달리 시가가 낮은 지역의 아파트는 높은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이 적어져요. 내무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물분 재산세 부과제도 개선안」을 확정,내년도 부과때부터 적용하기로 했어요. 이는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투시 등 3과제 설정/정부,민관추진기구 곧 구성 호주를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7일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국가의 세계화와 차세대를 위한 장기구상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곧 착수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숙소인 시드니의 리전트호텔에서 수행기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를 통해 『각국을 순방하고 APEC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일본은 오는 18일 열릴 대북경수로 지원을 위한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 1차 실무회의에서 자국이 기획분야에 참여하고 2개의 신규 원자로 입지선정등 기술지원부문에도 관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일본정부관리들이 16일 밝혔어요.
김영삼대통령은 호주 공식방문 이틀째인 17일 상오 숙소인 시드니 리전트호텔에서 수행기자단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순방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정운영에 반영하는 방안을 밝힐 예정이에요. 김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야당의 「12·12사건」 관련자 기소요구로 정기국회가..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태경제협력체정상회담에 참석키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총리는 15일 북한과 국교정상화 협상을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일본언론들이 16일 전했어요.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자카르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과 국교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어요.
한국 해군 사상 최초로 함정 3척이 오는 12월 일본의 한 항구에 기항할 것이라고 일본 자위대가 16일 발표했어요.
자위대는 1천4백96t급 프리깃함인 서울함과 다른 2척의 선박이 12월20일부터 4일간 도쿄의 하루미항에 정박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한국 해군 함정들은 터키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일본내 항구에 기항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금융노련「신고센터」추진에 재무부서 제동 차명은 불법이지만 「공표」하는것도 불법 은행원들이 법으로 금지된 차명금융거래를 국세청등에 통보、금융실명제를 조기에 정착시키자고 주장하는반면 정부당국은 이런 행위 자체가법위반이라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일고있다。 「금융실명제에 따라 남의 이름을 쓴차명거래도 불법이지만 은행원이 차명계좌..
한국과 이스라엘은 항공여행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양국간 직항로 개설의 길을 터놓았다고 이스라엘 운수부가 16일 발표했어요.
◎어제 이 대표각계원로 만나 “국민 힘으로 불기소 철회”민주당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이기택 대표 초청으로 종교계·학계·법조계 등 각계 원로와의 간담회를 갖고 12·12 군사반란자의 기소 관철을 위해 민주당과 재야가 공동투쟁을 벌여나가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어요.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 각계 원로들은 “민주당이 12·12 군사반란자의 기소유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아펙)의 무역자유화 계획에서 한국은 일단 2020년에 무역자유화를 실행하는 개발도상국 그룹에 포함됐지만, 자유화 시기를 2010년으로 앞당기게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어요. 상공부는 16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아펙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개도국에 속하는 것으로 인정돼 2020년에 무역자유화를 실행하게 된다고 밝혔어요. 수하르트 인도네시..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의 등불이었어요.
그가 아프리카에서 헌신하고 있었을 때 영국에 있던 동료들이 도울 것을 숙의하고 편지를 보냈어요. 『우리는 자네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 몇 명을 현지에 보내려고 한다네.자네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어떤 길이 좋은가.가장 좋은 길을 가르쳐 주게』 리빙스턴은 이 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장을 보냈어요. 『이곳까지 오는데 길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보고르에서 열린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에 대해 일절 언급을 회피해온 북한이 14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클린턴 미대통령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간의 회담소식만을 16일 뒤늦게 보도해 눈길을 끌었어요.
◎WTO비준·추곡수매 등 「민생」도 쌓여/여야 장외대치에 비판 고조 국회의 장기공전으로 새해 예산안과 각종 민생법안들을 다룰 시일이 촉박해 졸속처리를 면하기 어렵게 됐어요. 이에 따른 불이익은 결국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하루라도 빨리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어요. 국회는 16일로 13일째 공전을 계속했으나 민주당이 갈수록..
◎단체장의 공무원 임명 제청권 삭제도민자당은 애초 내년부터 중단될 예정이었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관변단체에 대한 국고지원을 2년 더 연장키로 했어요.
이에 대해 민주당 등 야당은 이들 관변단체들이 지난 총선에서 여당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도 또다시 여당이 이 단체들을 내년 4대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96년 총선에 활용하려 해요. .
◎미,KEDO 통해 한국전가소지/경수로분담 협상과 함께 난제로 미국정부는 북한 영변의 5㎿원자로에서 꺼낸 폐연료봉의 보관 및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고 1천만달러가량으로 추산하고 소요재원을 한국등에 추가로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미행정부 소식통들이 15일(현지시간) 밝혔어요. 미행정부 소식통에 의하면 미에너지부(DOE)는 최근 북..
공해물질배출시설을「허가제」에서「신고제」로 바꾸기 위한 법개정안을 놓고 환경처와 경제부처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정부는 16일입법예고도 거치지 않고경제차괸회의에서 대기및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을 전격 상정했으나환경처와 경제부처의 의견이 대립돼 일단 유보시켰다。 현행 대기 및 수질환경보전법 제10조에는「오염물질 배출업소는배출시설을 설치할때 환경처장관의 허가..
◎미 상원외교위장 맡을 헬름스 공화의원 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압승으로 내년부터 상원 외교위원장을 맡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강경보수파 제시 홀름스 의원이 클린턴 행정부가 제출한 세계무역기구(WTO)법안에 대한 의회표결을 연기하지 않으면 클린턴 대통령의 주요 외교정책노선을 저지할 것임을 시사했어요. 15일 공개된 클린턴 대통..
검찰은 16일 밤으로 이틀째 철야조사를 벌인 이현우 전청와대 경호실장을 빠르면 17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전실장은 노전대통령과 재벌총수들과의 면담 일정을 주선하는 등 노씨의 뇌물수수에 깊이 개입한 것은 물론,노씨의 비자금을 예치한 대가로 안영모 전동화은행장으로부터 2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어요. 검찰은 또 이전실장..
노태우 전 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노 씨를 특가법상 수뢰혐의로 16일 구속수감한데 이어 17일부터 이현우 전 경호실장과 금진호 의원 등 노 씨 측근과 노 씨에게 뇌물을 건네준 대기업총수들에 대한 후속 사법처리작업에 착수했어요. 대검중수부는 이날 이현우 전 경호실장이 노 씨에 대한 면담일정을 주선하거나 군부대 발..
◎재벌 회장 3∼4명 구속방침/10여명 재소환… 나머지 약식기소노태우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7일 이현우씨(57)에 대해 청와대 경호실장 재직중 최소 26억5천만원을 챙긴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알선수재,저축관련 부당행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9년12월 청와대 별관 안가에서 동아그룹..
◎30개 기업서 2천3백58억 수뢰/어제 저녁 서울구치소에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검사장)는 16일 오후 노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어요. 노씨는 영장이 발부된지 38분만인 이날 오후 7시29분 영장이 집행돼 대검청사를 떠나 7시58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어요. 헌정사상 전직 대통령이 재임중의 범..
김영삼 대통령은 제3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오전 공군 특별기편으로 간사이(관서) 국제공항에 도착, 4일간의 오사카(대판) 방문일정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2·6면> 김 대통령은 도착 직후 숙소인 로열호텔에 여장을 푼 뒤 이 호텔 사쿠라실에서 폴 키팅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APEC의 무역·투자자유화 과정에서..
벌돈 받아 노씨에 전달|검찰、곧 소환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16일 이원조전의원과 김종인전청와대경제수석이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조성에 깊숙이 개입한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조만간 이전의원과 김전수석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전의원을 상대로 지난 92년 민자당의 대..
◎클린턴 참석 못해 한미회담 무산김영삼 대통령은 18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오전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19일 오사카성(성)에서 18개회원국 정상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역내 무역·투자자유화와 경제협력을 실천하는데 따른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16일 “정치인들의 가슴에 안고 있는 갈등과 불신을 모두 내가 안고 가겠다”며 최근 여야의 극한대결 구도를 초래한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및 정치권 비자금 수수 논란과 관련한 진상공개의 거부 의사를 밝혔어요. 노씨는 이날 저녁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뒤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기에 앞서 대검 청사 현관에서 기자들에게 “정치인들은 이것을 계기로 불신..
역내무역자유화 「행동지침」합의 APEC각료회의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에 참석중인 18개 회원국 외무 통상장관들은16일 일본 오사카(대판)뉴 오타니호텔에서 제7차APEC각료회의를 열어역내(역내)무역투자자유화를 위한「행동지침」에최종합의했다。 이날 각료회의에서는 그간 최대쟁점이 돼왔던 농업분야 자유화문제와 관련、「각국의..
◎30개업체서 2천3백58억 수뢰검찰은 16일 노씨가 재임당시 대형 국책사업 발주 등과 관련,기업인 30명으로부터 2천3백58억9천6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노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했어요. 노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이 사건 주임검사인 문영호 대검중수2과장이 청구,서울지법 형사항소..
◎특가법 적용… 서울구치소로 압송노태우 전대통령이 16일 재임기간중 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됐어요.
노씨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16일 노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죄) 혐의로 구속,서울구치소에 수감했어요. 대통령이 기업으로부터 받은 돈도 뇌물이라는 첫 단죄가 내려진 것이에요. 민주당 박계동 의원이..
「칼리마」라는 나비가 있어요. 이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있을 때는 찬란하고 아름답지만 날개를 접으면 누렇고 흉측스럽이에요. 그래서 「죽은 잎사귀」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칼리마와 비슷한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권력을 손에 쥐고 있을 때는 세상을 호령하고 훌륭하게만 보이던 사람들이 어느날 죽은 잎사귀로 변하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목격해요. 특혜를 요구하며..
◎여야 정치자금도 추궁키로대검 중수부는 16일 노태우 전대통령 구속에 이어 대우·동아그룹 등 30개 대기업 총수들을 전원 재소환, 노씨에게 건네준 돈의 뇌물성을 다시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노씨는 『기업경영에 대한 각종 선처등의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았다』고 수뢰사실을 시인한 반면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검찰조사에서 『떡값이나 성금명목이었다』며..
◎대우·동아 등 30개재벌 총수 뇌물명시노태우 전 대통령이 구속됐어요.
노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수사 착수 28일 만인 16일 노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중 받은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2천3백58억원 전액을 뇌물로 규정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노씨를 구속했어요. 노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문영..
대검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16일 이원조 전 의원과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조성에 개입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에요. 검찰은 최근 재벌총수들의 소환조사과정에서 모재벌총수로부터 노씨의 집권 후반기 이전의원을 통해 노씨에게 거액의 자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어요. 검찰은 이와함께 일부재벌총수들에게서 노씨 집권 초반 김전청와..
이재춘 외무부 제1차관보는 16일 오전 발터 페처린 주한 스위스대사를 외무부로 초치,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사법공조요청서를 공식전달하고 스위스 정부의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어요. 정부는 이날 스위스 측에 노전대통령 및 친인척 등 20여명의 명단과 함께 이들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 존재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어요. 〈이승철 기자〉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김윤환대표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노태우 전 대통령 사법처리이후의 여권의 정국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했어요.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헌정사상 초유의 전직대통령 구속에 따른 검찰의 엄정한 수사와 법집행의지를 피력하고 이를 계기로 구시대의 잘못된 정치관행을 탈피, 정치권이 새로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점을..
노태우 전대통령의 구속은 국가적으로 수치스럽고 불행한 일이에요. 우리 정치사에 전무후무할 일대 오점이에요. 천문학적인 규모의 뇌물을 받고 정상인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액수를 부정축재한 혐의가 주는 배신감과 허탈함은 가늠하기 어렵이에요. 그를 국가원수로 뽑아 국정을 맡긴 황당함과 민망함까지 겹쳐 국민이 받는 고통은 실로 커요. ○전무후무할 우리 정치사 오점 그렇다고..
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강택민 국가주석이 17일 오후 4박5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요.
강주석은 방문 나흘째인 16일 오전 경주 불국사를 둘러보고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시설 및 생산라인을 시찰한뒤 현대 영빈관에서 정세영 현대그룹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민간차원의 경협증진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이승철 기자〉
민주당은 16일 의원결의문을 통해 노태우 전대통령의 연희동자택을 수색하고 해외도피자금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벌일 것을 요구했어요.
러시아남부 다게스탄공화국의 한 군인아파트에서 16일 아침(현지시간) 테러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사고가 나 건물이 주저앉는 바람에 근 32명이 숨지고 몇십명이 매몰됐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군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이 폭발로 9층짜리 아파트 건물의 대부분이 붕괴됐으며 5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갇혀 있는 것으로 러시아..
◎만찬서 북 공 부총리와 조우 세계식량정상회의(WFS) 참석차 로마를 방문중인 이수성 총리는 16일 하오(이하 한국시간) 샹그릴라호텔에서 이붕 중국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양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어요.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이날 한·중 고위급 정부인사간의 회..
◎명문대 인문 287점·자연 296점이상 지원가능/320점이상 고득점자 서울대 선호도 높아 다음달 8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 특차모집에 수험생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18면〉 특히 기대치만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특차지원 자격이 있는 상·중상위권 수험생들이 특차지원에 눈을 돌리고 있어요. 이에 따라 특차지원 경쟁률은 지난해..
늘어나기만 하던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임금격차가 올 상반기에 모처럼 축소추세로 돌아섰이에요. 올 상반기 중소기업의 월평균 임금총액(정액·초과·특별급여 총액)은 1백17만7천원이었어요. 대기업의 79.5%.중소기업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90년 대기업의 79.9%에 도달한 이후 91년 80.4%,92년 81.7%로 증가세를 보이다 93년부터 감소하기 시작,지난해는 9..
◎북 잠수함침투 사과·재발방지 약속안하면 정부는 16일하오 권오기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북한이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명시적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으면 경수로 사업을 포함한 대북지원을 무기한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어요.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북한이 15일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핵개발을 재개하겠다』고..
신한국당과 민주당은 통합당명을 「한나라당」으로 확정했어요.
신한국당 김태호,민주당 이규정 사무총장을 대표로 한 양당 협상대표단은 16일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통합협상 3차회의를 열고 통합당명을 한나라당으로 확정하고 이회창조순 총재의 재가를 얻었어요. 협상대표단은 또 통합당의 당헌및 정강정책과 관련, 「역사 바로세우기」등 김영삼 대통령의 색깔을 지우고..
◎SK텔레콤 사업 계열사에 맡기며 비용 부풀려/수백억 차액중 비자금 조성… 용도 의혹선경그룹 일부 계열사들이 수천억원대의 부당 내부거래를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특히 선경은 이런 내부거래를 통해 마련한 수백억원대의 차액 중 일부를 비자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이 비자금의 사용처 등을 둘러싸고 큰 파문이 일 것으..
사이 앤더슨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신임 사무총장이 12~16일방한한데 이어 18~22일북한을 방문한다。 앤더슨사무총장은 방북기간에 김병기경수로대상사업국장 등 북한관리들과만나 경수로사업과 관련한현안들을 논의할 것으로알려졌다。 (문 철기자)
미국과 이라크 사이에 이라크 영공에 대한 U2기 정찰비행 재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16일 밤 미 항모 조지 워싱턴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했어요.
<관련기사 7면>전투기 50대 등을 탑재한 워싱턴은 1주일 이내에 이라크 인근해역에 도착해 이미 배치된 항모 니미츠와 합류할 예정이에요. 이라크 접경 터키 공군기지에..
◎김대중 31.7이인제 28.2이회창 24.6%/현지지후보교체가능서 이인제 최고/이이 단일화 성사땐 어느경우든 승리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합당에서 이회창 후보로의 후보단일화가 공표된 이후 이총재의 지지도는 급상승하고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주춤,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세계일보가 15일 월드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의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
어떤 사람이 재난을 당해 큰 근심에 휘말리게 됐어요.
이 사람은 깊은 고민으로 인해 얼굴마저 수척해지고 말았어요. 어느날 이 사람은 마을의 현자를 찾아가 물었어요. 『제가 큰 재난을 당해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예요. 재난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그러자 현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이렇게 대답했어요. 『저는 방이 어두워졌을 때 빗자루를 가지고 어둠을 쓸어..
◎김대중 34.8% 이인제 28.2% 이회창 25.9%/이회창 당선가능성 이인제 추월지난 1주일 사이에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반면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의 지지율은 크게 떨어져 2위가 역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경향신문사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가 3후보의 TV토론이 끝난 15일 전국 20세이상 유권자 1,100명을 대..
위스키 한잔을 버릴 경우 물고기가 정상 서식할 수 있을 정도의 수질로 희석하려면 3,000ℓ의 물이 소요되는 등 먹다 남긴 술과 커피 등을 함부로 버리면 엄청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환경부는 16일 「음식 국물의 오염도와 정화에 필요한 물의 양 조사결과」를 통해 알코올도수 40도의 위스키 한잔(50㎖)을 민물고기 생체에 아무런 해가..
미일(한미일)3국은26일경 워싱턴에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집행이사회를 열어 대북경수로사업비 총액을 확정하고 분담금협상을 본격화할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당국자는『최근 방한했던 데사이 앤더슨 KEDO사무총장과의 협의를 통해 24、25일 한미일3국간 실무협의와 26일KEDO집행이사회를 개최、경수로사업비..
◎야 “다음 국회로” 여 “단독표결 않을 것”한국은행 독립과 금융감독기관 통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융개혁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 여부가 불투명해졌어요.
<관련기사 3·8면> 신한국당 국민회의 자민련 등 3당 원내총무는 16일 총무회담을 열었으나 한국은행 독립과 금융감독기관 통합 등 두가지 핵심쟁점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해 17일 오전 총무회담을 다시..
대통령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신한국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의 지지도에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이회창이인제 후보간 지지도가 역전하거나,이회창 후보가 이인제 후보를 근접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일제히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3면>특히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가 지난주 부터 급상승하는 반면 김대중 후보의 DJT연대가 답보하는가 하면 이인제..
후보등록 마감일을 9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의 지지도는 정체국면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가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를 앞지르면서 신한국당과 국민신당간 ‘반DJP’ 후보단일화을 위해 사퇴 논쟁이 가열화되는 등 대선판도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어요. 특히 신한국당은 현 추세라면 이회창 후보가 곧 2위자리를 확실히 탈환..
◎사찰단 재입국 허용… 미도 “외교적 노력” 이라크는 16일 미국과의 대결을 원치않는다는 입장 아래 미국이 유엔 무기사찰단에서 다른 나라들과 동등한 자격을 차지하게될 경우 사찰단의 재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천명하면서 아랍권 지지규합에 나섰이에요. 미국도 독자적 군사행동 가능성이 기존의 유엔결의에서 뒷받침되고 있음에도 불구..
이라크는 16일 미국과의 대결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 아래 미국이 유엔 무기사찰단에서 다른 나라들과 동등한 자격이라면 사찰단의 재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미국도 독자적 군사행동 가능성이 기존의 유엔결의에서 뒷받침되고 있음에도 불구,국제사회와의 조화 속에 이라크 사태 해결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비쳤어요. 이에따라 걸프..
◎“대외신인도 제고에 도움”정부 일각에서 외화차입난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16일 관계당국과 금융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강구돼야 하며, 이 경우 IMF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게 대외신인도를 높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개언론사 여론조사이인제와 엎치락 뒤치락 대선판도 예측불허 국면으로 김대중 지지도 1위 여전 2·3면에 관련기사 제15대 대통령선거일을한 달여 남겨놓고 신한국당 이회창(이회창)후보의여론조사 지지율이 급상승、국민신당 이인제(이인제)후보와의 2위 다툼이치열해지면서 대선판도에파란이 일고 있다。 16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회창..
국회는 18일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금융개혁 관련법안의 처리와 관련,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은 13개 법안의 일괄처리,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물리적으로 막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어요. 〈관련기사 3면〉 그러나 신한국당은 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법안을 일괄처리 할 경우 대통령선거에 부담이 크다는 내부이견이 있어 17일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일괄처..
국회 재경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13개 금융개혁법안을 상정,표결처리할 예정이나 국민회의와 지민련측이 금융감독기구설치법안과 한은법개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5면>신한국당 목요상,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16일 3당총무회담을 갖고 한은법개정안과 금융기구설치법 등 2개를 제외한 11개법안은 여야합의로 처리키로 했..
〃남북만 만나 식량지원 논의〃 정부21일 뉴욕 4자예비회담때 추진 남북한은 21일 뉴욕에서열기로 한 4자회담 제3차 예비회담 기간을 연장、대북(대북)식량지원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16일『정부는 지난 예비회담에서 북한측에「본회담이전에 식량지원문제를 별도로 논의할 수 있다」는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며『북한이 이번..
◎금감원법안 등 연기 요구정부와 국회가 금융개혁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일괄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국내 경제학자와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국은행법과 금융감독제도 개편법안의 졸속처리에 반대하고 나섰이에요. 이에 따라 금융계 일각에서는 금융개혁에 시급한 11개 법안은 예정대로 처리하되 한은법 개정과 금융감독원 설치에 관한 법안은 중..
◎수능일 ‘입시추위’ 전국 기습… 금강산 출항도 비상/오늘 중부 한파주의보… 영동 산간엔 대설주의보현대 금강호가 금강산으로 떠나는 18일 오후 동해상에 강풍과 함께 6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돼 정상 출항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를 기해 동해중부 전해상에 폭풍경보를 내리고 이날 밤부터 초속 21∼25m의 강풍과 함께 4∼6m..
◎초속 10m 강풍 옷 두툼히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하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어요.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지방에 한파주의보(당일과 다음날의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날때 발효)와 서울·경기·강원·충청·영남·호남지방에 폭풍주의보를, 영동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이에요. 기상청은..
◎금강산 관광선 출항/동해엔 강풍동반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금강산관광 첫 공식출항일인 18일 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17일 “18일에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어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를 비..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영하7도 영동산간 대설주의보 동해중부 폭풍경보 어젯밤 발령 16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경기 강원지방에 한파주의보와강원 영동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그리고 이날 밤11시를 기해동해중부 전해상과 울릉도 독도에는 폭풍경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다음날의 최저기온이 전날에 비해 10도 이상 곤두박질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9..
◎김 대통령,3국 정상과 회담… 금융지원·시장개방 촉구제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콸라룸푸르를 방문중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6일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뉴질랜드 시플리 총리, 싱가포르 고촉통(오작동)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공동대처방안, 교역 및 투자 확대방안 등을 폭넓게 논..
미국은 15일(현지시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권좌에서 축출하기로 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라크와의 전쟁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한 이후 이라크의 위협을 계속 억제하겠다면서 “최선의 방법은 바그다드에 새 정부가 들어서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특히 이라크내 후세인 반대세력에게 재정 지원을 증가시키는 내용의 ‘이라크 해방법’..
제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정상회의가 17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 포그호텔에서 개막됐어요. 미국에서는 빌 클린턴 대통령 대신에 앨 고어 부통령이 참석했어요. 회원국 정상들은 정상회의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포그호텔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
◎국회의원·감사원 등 감시활동 불만 높아/“실업예산 고용창출로 직결돼야” 85.9%전체 국민의 85.5%가 정부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예산집행을 감시해야 할 국가기관들에 대해서도 80% 이상이 불만을 표시했어요. <관련기사 9면>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한겨레〉 〈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서울마케팅데이타에 맡겨..
이라크 사태가 이라크의 막판 양보와 미국의 군사공격 취소로 위기를 넘긴 가운데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15일 『이라크의 새 정부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발표, 후세인 정권의 전복 의지를 확실히 표명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성명을 통해 이라크에 대한 공격 취소 결정을 발표하면서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권좌에서 제거하기 위..
◎빠르면 26일… 보상 법적기준 막판조율/9년간 계류… 어떤 결정이든 법개정 불가피9년동안 헌법재판소에 묵혀있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정의 위헌심판 청구사건이 조만간 규제완화 쪽으로 빛을 볼 전망이에요.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김문희 재판관)는 최근 이 사건을 집중 심리하면서 개발제한에 따른 피해보상규정 미비로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데..
◎앨 고어 아시아지원 발표미국과 일본은 16일 아시아 경제가 10년내 최악의 위기상황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기위해 1백억달러의 추가지원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새 지원자금은 미국이 새로 부담하는 50억달러와 미국과 일본 세계은행(IBRD)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참여하는 50억달러로 조성돼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을 대신,아시아·태평양경..
◎고어 미 부통령 밝혀/일·세계은 50억불과 별도 미국은 아시아 경제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에 각각 10억달러의 추가 금융지원을 하는 등 아시아 경제의 회복을 위해 50억달러를 새로 지원할 것이라고 앨 고어 미 부통령이 16일 밝혔어요.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태경제협력체(..
◎부실채권 해소 ‘밑빠진 독’/물밑 부실 감안하면 64조원도 턱없어/조흥은행 처리 등 원칙 오락가락“달라진 거요? 힘없는 은행직원들만 몽땅 잘려나간 것말고는 별로 없어요.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고요.” 한 중소기업 사장의 푸념이에요. 정부는 금융구조조정이 지난 9월 말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하고 실물경제의 회복에 중점을 둔 경제정책을 펴고 있지만, 금융회사..
일본정부는 16일 경제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기업 자금난 완화와 고용대책,소득법인세 감액 등을 포함하는 총사업비 23조9천억엔이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긴급 경제대책을 확정,발표했어요. 정부는 이에 따라 98년도 제3차 추경예산안을 오는 27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감세분은 99년도 본예산안에 계상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3..
사카모토 요시카즈(도쿄대 명예교수), 오다 마코토(작가), 쇼지 쓰토무(릿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지식인 20명은 15일 ‘최장집 교수에 대한 조선일보사의 사상공격을 우려하는 유지 일동’이란 이름으로 〈조선일보〉의 보도태도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어요. 이들은 성명에서 “일본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최 교수는 국제적으로도 1급의 학자이며,..
◎아 경제위기 공동 대처/개도국 동시 내수 진작 제 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콸라룸푸르를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16일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를 비롯한 3개국 정상들과의 연쇄 개별회담에서 미·일·중 등 APEC내 경제강국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개도국 그룹이 시장개방을 확대하는 등 동시적인 내..
◎내년 1월로… 투신·증권사 고객돈 보호 강화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투자신탁회사의 고객보호를 위해 투신사들이 고객자산(신탁계정)에서 빌려 자기자금으로 쓰고 있는 10조4,000억원의 차입금중 35%를 내년 3월까지 감축하기로 합의했어요. 또 증권사 고객들이 맡긴 예탁금도 내년 6월30일까지 전액 회사 고유계정과 분리, 별도 예치토록 했어요. <관련기사..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괌을 당초 예정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측이 16일 밝혔어요.
조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종 결정은 곧 내려질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은 현재로서 한·일 양국을 당초 예정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미 행정부 관계자들은 클린턴 대통령이 한·일 양국을 방문할 경우 당초 계획대로..
국내 은행들은 동일계열 기업에 총자본의 25%를 초과해 빌려준 자금을 2000년부터 3년간 매년 3분의 1씩 줄여나가야 해요.
또 투신사는 고객들이 맡긴 신탁계정에서 빌려쓴 연계콜의 35%를 내년 3월까지 갚아야 해요.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은 16일 이런 내용의 올 4분기 금융부문 정책합의 사항을 발표했어요. 정부와 기금은 이번 합의에서 은행의 동일계열 여신..
◎5대 그룹 적자 계열사 내년 1월까지 워크아웃/경영난 기업 대출금 불실채권 간주/재정 확대금리인하는 유지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하반기부터 정상대출이라고 하더라도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부실기업에 대한 대출은 모두 부실채권에 포함시키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기준 63조5천억원에 달하는 금융기관 부실채권은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한국산 무당거미 뱃속에 사는 미생물에서 세척능력이 뛰어난 세제를 만들 수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처음으로 뽑아냈어요.
이 효소는 찬물에도 녹는 세제를 만들 수 있어, 전량 수입되는 세제용 효소의 상당량을 대체할 것으로 보여요. 16일 생명공학연구소의 박호용(43) 박사팀은 한국산 무당거미의 내장에서 분리한 미생물로부터 새 단백질 분해효소를 뽑아냈다고 밝혔어요. .
검찰이 옷로비 사건을 수사하면서 김태정(김태정)전법무장관 부인 연정희씨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진술을 연씨에게 유리한 쪽으로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어요.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는 16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지난 6월 검찰조사 때 호피무늬 반코트를 연씨에게 배달한 시점을 지난해 12월19일이..
‘고문기술자’ 이근안(이근안.61) 전경감의 도피 비호세력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문효남·문효남 부장검사)는 17일 박처원(박처원.72·전 치안본부 5차장)전치안감에게서 나온 10억원의 애초 제공자는 ‘카지노 업계의 대부’로 알려진 전낙원(전락원.71)씨이며 이 돈을 박씨에게 전달해준 경찰 간부는 김우현(김우현.65) 당시 치안본부장이라는 사실을 밝..
국제 석유가격이 15일 배럴당 25달러를 넘어섰이에요. 뉴욕상품시장의 국제유가(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 기준)는 이날 한때 배럴당 25.45달러까지 올라갔다 배럴당 25.13달러에 장을 마쳐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런던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 주말의 24.59달러보다 0.19달러 오른 24.78달러에 거래됐..
서울지법 김동국(김동국)판사는 16일 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가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어요. 재판부는 기각사유에 대해 『 정씨의 범의를 인정할 수 있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세번의 수사과정에서 계속 서로 엇갈리고..
17일 전국 71개 시험지구 1천1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언어영역이 다소 어려운 반면 수리탐구Ⅰ영역이 다소 쉬워져 수험생 평균성적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수리탐구Ⅰ 영역은 성적상위 50% 수험생의 점수가 5점이상 오르도록 난이도가 조정돼 전체적으로는 수험생들의 수능총점이..
국방부는 지난 68-69년 주한 미군이 비무장지대에 고엽제를 다량으로 뿌렸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16일 한미연합사를 통해 미국 육군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한편, 관련 부대에도 자체 조사할 것을 지시했어요. *관련기사 3면조성태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발표할 것"을 정책보좌관실에 지시했어요. 이에..
1980년 중국은 공자(공자)의 복권을 발표했어요.
문화혁명기간의 비판으로 땅에 떨어진 명예를 되살린 것이에요. 그것은 애당초 헛된 소동이었어요. 공자는 불우한 재야지식인이자 이상주의자였지 봉건통치를 비호한 어용학자는 아니었어요. 후세의 통치자들이 그의 묘를 30번이나 개축하여 궁궐처럼 꾸미듯 공자님말씀도 부풀렸을 뿐이에요. 통치자들은 그의 '인'(인)이 참고 윗..
한국과 일본.유럽연합(EU).노르웨이.스위스 등 5개 주요 농산물 수입국들은 앞으로 뉴라운드 협상에서 농산물 수출국의 공세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어요.
5개국 농업장관들은 16일 로마에서 열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총회중 긴급 회동, 이같이 결정했어요. 이날 회동에 우리측에서는 김성훈(김성훈) 농림부 장관이 참석했어요. 이들은 특히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이르면 내년 6월부터 19세 이상 성인만 관람할 수 있는 성인영화 전용관이 생겨요.
정부는 16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김종필(김종비)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영화진흥법 개정안 등 2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어요. 개정법안은 성과 폭력에 대한 묘사가 지나친 영화를 '등급외 영화'로 분류, 등급외 영화 상영을 위한 전용관 설치를 허용하고 전용관..
베트남전에서 후유증 환자를 양산했던 고엽제의 국내 살포 사실이 국방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피해사례 주장과 문의가 잇달아 이에 따른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돼요. 또 고엽제 살포는 지난 63년 최초로 주한미군이 사용제기를 했으며 우리군도 필요성을 인정,유엔사에 4만5천갤런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져 양국 정부에 공동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국방부..
한국과 일본,유럽연합(EU),노르웨이, 스위스 등 5개 주요 농산물수입국들은 11월말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각료회의에서 미국등 농산물 수출국의 개방공세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어요. 김성훈(김성훈) 농림부장관 등 5개국 농업장관들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총회중 긴급회동, 이같이 합의하고 농업..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이 16일 「언론문건」 관련 국정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여당이 이를 강력히 비난 함에 따라 국정조사가 출발부터 진통을 겪고 있어요. 정의원은 이날 『여야 간에 합의된 국정조사는 현정권의 언론장악음모 실행여부 등 사건의 진상규명과 거리가 먼 방향에서 출발하는 「반쪽짜리 국정조사」로 응할 수 없다』면서 청문회 증인출석..
옷로비 사건을 맡은 최병모(최병모) 특별검사팀이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및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어요. 서울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는 16일 “특검팀 주장 공소사실 중 혐의를 뒷받침하는 관련자 진술이 엇갈려 보완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어요. 재판부는 “정씨는 특검팀의..
‘고문기술자’ 이근안(이근안) 전 경감의 도피 행적을 수사중인 서울지검강력부(문효남 부장검사)는 16일 박처원(박처원·72) 전 치안감이 지난 88년 퇴직한 직후 당시 치안본부 간부로부터 10억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어요. 또 이 돈 가운데 7억원이 입금된 박씨의 개인통장을 찾아냈어요. 박씨는 검찰의 방문조사에서 “퇴직 무렵 치안본부의 한 차장간..
국회 정상화 합의에도 불구, 여야가 언론문건 국정조사에서 증인채택 여부와 선거법 처리 합의문 해석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 갈등이 재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4.5면특히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이 증인 출석 거부의 뜻을 밝히는 등 여야가 증인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맞서 있어 실제로 국정조사가 실시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예요.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
6.3선거 앞두고 유권자.후보 동향 이종찬원장에 보고지난 6월3일 치러진 서울 송파갑과 인천 계양.강화갑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해당 지역의 유권자 분석과 예상 후보의 장단점 등을 정리한 국가정보원의 내부보고서가 16일 공개돼 파문이 예상돼요. 특히 이 내부보고서는 '한나라당, 송파갑 재선 후보 공천문제로 고심'이라는 제목으로 한나라당이 새 후보를 물..
“조종석 전치안본부장박처원씨에 10억 줬다” 검찰 이근안씨 고문 수사 박씨“퇴직때 받아” 7억입금된 통장 발견 ‘고문기술자’이근안(이근안)전경감의 도피와 고문을 지시하고도피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있는 박처원(박처원·72)전 치안감은 88년 자신의 퇴직 직후 당시 치안본부장이 차장을 통해 10억원을 자신에게 주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정일순씨 "6월조사때 코트배달 26일로 하라 요구"지난 6월 「고급옷 로비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검찰이 김태정(김태정) 전 법무장관의 부인 연정희(연정희)씨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관련자의 진술을 연씨에게 유리한 쪽으로 짜맞췄다는 법정진술이 나왔어요. 이 사건 특별검사에 의해 알선수재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
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최병모)특별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일순(정일순.55)씨에 대한 법원의 영장기각은 사실상 특검수사를 중단하라는 얘기”라며 영장기각에 강하게 반발하고 정씨에 대한 영장을 재청구하겠다고 밝혔어요. 최특검은 이날 “위증 혐의에 대한 압박을 통해 이제서야 정씨도 입을 열기 시작했고 다른 관련자들에 대한 진실도 밝혀지기 시..
고어쪽 반발 소송제기 미국 대통령을 결정할 플로리다 선거를 관장하고 있는 캐서린 해리스 주정부 국무장관은 15일 저녁(이하 현지시각) 팜비치와 브로워드, 마이애미-데이드 등 3개 카운티의 손작업 재검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3.8.9면 해리스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들 카운티가 제시한 이유들이 "플로..
여야는 16일 민주당 이해찬(이해찬),한나라당 목요상(목요상)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제4차 여야 정책협의회를 열어 40조원 규모의 2차 공적자금 조성동의안을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한다는 데 합의했어요. 여야는 또 공적자금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관련,민주당이 제시한 공적자금관리기본법 제정방안과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대통령 직속 공적자금관..
제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6일 역내(역내) 국가간 농산물·공산품 시장개방을 목표로 하는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를 2001년 출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폐회됐어요.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을 비롯한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모두 37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상선언문에서 금..
경영권 갈등을 빚어온 정몽구(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과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전격 화해,정몽구 회장이 현대건설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해 현대건설의 유동성 부족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될 전망이에요. 현대자동차는 16일 두 형제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신사옥에서 회동,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분매입 등을 통해 현대건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현대차의 현대그룹 자구계획 지원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현대건설 유동성 위기 사태가 일단 고비를 넘길 것으로 보여요. 현대건설은 총 1조원 규모의 추가 자구계획안을 확정해 17일 오전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함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3.21.23.29면정몽구 회장과 몽헌 회장은 1..
브루나이에서 열린 제8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16일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를 2001년에 출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했어요. 정상회의는 또 2005년 APEC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의장 발표문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한반도의 화해.협력 과정과 북한의 APEC 실무작업반 참여를 지지했..
브루나이에서 열린 제8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16일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를 내년에 출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됐다.정상회의는 특히 APEC 의장성명을 통해 “우리는 제1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화해와 협력 과정에서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이룩한 공헌을 치하한다”며 “또한 APEC 실무작업반 활동..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다음날인 16일 일선 고교들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가채점을 한 결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크게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380점 이상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정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입시전문학원들의 분석에 따르면 만점자도 수십명 나올 것으로 예상됐어요. /관련기사 18.19면 이같은 가채점 결과가 현실로 나타날 경..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이 현대건설 유동성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함에 따라 현대건설 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될 전망이에요. 이에 따라 현대는 친족계열사의 지원을 포함한 1조원 가량의 추가자구안을 17일 발표할 예정이에요. 현대자동차는 정회장과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의장이 16일 오전 양재동 신사옥에서 만나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현대자동차가..
미국 플로리다주의 캐서린 해리스 주 국무장관이 15일 팜 비치 등 3개 카운티의 수작업 재검표 결과를 전체 개표 결과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이에 맞서 민주당이 소송을 제기해 미 대선의 재검표 문제를 놓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요. 수작업 재개표 중단 청원을 냈다가 플로리다주 대법원에서 기각당한 해리스 장관은 이날 수작업 재검표 결과를 제외하고 해외 부재..
지난 99년 이후 300여건이 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나 감독책임자에 대한 문책, 피해액 회수 등의 사후처리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올해 7월말 현재까지 모두 308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226건(73.4%)이 은행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어요. 그 다음으로는 증권사 관련 사고가 44건(14.3%)..
-오늘 발표...정몽구.몽헌 형제 회동 '회생' 협조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친족 계열의 지원을 토대로 1조원 규모의 자구안을 확정, 17일 오전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함께 공식 발표해요. /관련기사 3.10면 이에 앞서 정몽구(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은 1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회동,..
미국 플로리다주 대법원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캐서린 해리스 주무장관이 긴급 청원한 수작업 검표 중단 요청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지만,해리스 장관은 당락을 뒤바꿀 수도 있는 3개 카운티의 수작업 검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맞섰다.이로써 플로리다 암초에 걸린 대선 승자 가리기 다툼은 상급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져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공화당 선..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이희호) 여사가 브루나이 국빈방문과 제8차 아태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했어요.
관련기사 2면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APEC 회원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인했으며, 의장국인 브루나이의 하사날 볼키아 국왕의 한반도평화지지..
16일 일선고교들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고3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채점을 실시한 결과, 380점대 이상의 최상위권의 분포가 지난해보다 적어도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치솟아 380점대 이상 고득점 수험생끼리 사상 유례없는 치열한 입시전쟁을 치르고, '거품 점수'를 받은 고득점자의 무더기..
현대건설이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지원을 토대로 1조2000억원이 넘는 자구안을 사실상 확정해 17일 오후 채권단에 제출할 예정이에요.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현대건설이 제출한 자구안을 이날 오후 현대건설과 함께 공동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11면자구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그룹은 계열사 현대모비스를 통해 정주영(정주영)전명예회장의..
정몽구(정몽구) 현대·기아차총괄회장과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회장이 전격 화해,현대건설의 유동성 부족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될 전망이에요. 정몽구 회장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신사옥에서정몽헌 회장과 만나 현대건설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어요.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정주영(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자동차 지분 2.69%(940억원 상당)를,..
제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16일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를 내년에 출범시키고 의제를 내년중 가능한 한 조속히 확정짓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어요. 의장인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국왕은 성명을 통해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서 진전되고 있는 남북 화해-협력 과정과 북한의 APEC 실무작업반..
미국 플로리다주의 수작업 재검표를 둘러싼 민주 공화 양당의 다툼이 정치적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캐서린 해리스 플로리다주 국무장관이 16일(이하 한국시간) 팜비치 등 3개 카운티의 수작업에 의한 재검표 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민주 공화 양당은 정면 대결로 치닫고 있어요. 해리스 장관은 이어 해외 부재자 투표 개표 집계가 전체 개표결과에 합산..
구조조정의 충격과 증시침체 한파로 소비심리가 급속히 결빙되고 있어요.
하지만 크고 비싼 제품, 고급 외산품은 오히려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어 계층간 소비행태는 극단적인 양극화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요. 경기불황(절대적 빈곤)과 빈부차(상대적 빈곤)가 동반 악화하는 심각한 사태가 우려돼요.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가계..
선거앞두고 단체장 '내사람심기'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줄서기와 줄세우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요.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선거의 사전포석으로 핵심요직에 자기사람을 앉히는가 하면, 반대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들은 한직으로 밀어내는 등 자기편 공무원 줄세우기에 나서고 있어요. 일부 공무원들도 은밀히 단체장이나 유력한 후보..
사상 최초의 복제 인간배아가 "아주 빨리"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명윤리 논란 속에 복제인간 프로젝트를 강행 중인 파노스 자보스가 15일 밝혔어요.
미국 켄터키대 생식의학과 교수 출신인 그는 (아에프페통신)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첫 핵이식 작업에 곧 들어갈 것"이라며 복제된 인간배아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새도시로 건설된 경기도 과천시가 건설 20년을 맞아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새도시들의 재건축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요.
과천은 현재 저층.저밀도의 전원도시를 유지하려는 시와 일부 주민들, 재건축을 계기로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하려는 또다른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맞부닥치며 마찰음을 내고 있어요. 과천의 재건축 논란은 앞으로 분당,..
내년도 추곡수매가가 사상 처음으로 인하될 전망이어서 농민들의 집단 반발 등 파장이 예상돼요.
농림부장관 자문기구인 양곡유통위원회(위원장 정영일ㆍ정영일 서울대 교수)는 16일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갖고 5시간여의 격론 끝에 2002년 추곡수매가를 올해보다 4~5% 인하하는 건의안을 표결로 확정했어요. 추곡수매가는 1994, 95, 9..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17일 구속수감중인 진승현(28) MCI코리아 부회장을 서울구치소에서 전날에 이어 다시 소환, 조사하는 등 게이트 연루자에 대한 계좌추적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이와함께 진씨로부터 로비 자금 등 명목으로 12억5000만원을 받아 로비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의..
* 여야 합의.내년 3월까지 로비.검찰비호 의혹 규명지엔지그룹 대표 이용호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가 다음달 초까지 임명돼 내년 3월 말을 시한으로 수사에 착수하게 됐어요. 여야 원내총무는 16일 총무회담을 열어 이씨 사건 특별검사제 법안을 타결짓고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날 합의된 특별검사의 수사범위는 #이용..
여야는 16일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한 특검제 협상을 타결짓고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5면여야는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 관련의혹도 특검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해 사상 처음으로 국정원을 대상으로 특검수사가 실시될 예정이에요. 민주당 이상수(이상수), 한나라당 이재오(이재오) 총무는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을 G&G그룹..
지난해 '진승현 게이트' 수사 당시 진씨에 대한 국정원 등의 구명로비 의혹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6일 구속수감중인 진씨를 재소환, 조사중이에요. 검찰은 로비스트인 MCI코리아 김재환 전 회장에 대해서도 금명간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김씨와 국정원 정성홍 과장 등 3∼4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어요. 정과장은 이날자로 사표가 수리..
구약성경 사해사본이 1947년 발견된 이후 54년만에 37권의 책으로 완간됐어요.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엠마누엘 토브 교수와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 관계자는 15일(미국시간) 뉴욕공공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루마리 조각 900여개로 발견된 사해사본을 ‘유대사막의 발견’이란 제목으로 37권의 책으로 완간했다고 밝혔어요. 20세기 인류의 최대발견이었던 사해사..
내년도 벼 수맷값이 사상 처음으로 내릴 전망이에요. 농림부장관 자문기구인 제14기 양곡유통위원회(위원장 정영일)는 16일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2002년 벼 수맷값을 올해보다 4~5% 내리는 대정부 건의안을 표결 끝에 확정했어요. 올해 벼 수맷값은 1등급 기준으로 벼 40kg 1가마에 6만440원, 쌀 80kg 1가마로는 16만..
*“오마르는 외세 애완견”본보 특파원이 한국 기자로는 처음 아프가니스탄 북부동맹군의 최고 지휘자 압두바 두드칸을 인터뷰했어요.
카불 진주 이후 아프간 주도세력으로 급부상한 북부동맹군이 보는 아프간 전쟁의 실상을 소개해요. 편집자 주 아프가니스탄 북부지방에 위치한 쿤두즈는 북부동맹과 탈레반의 혈전으로 붉게 물들었어요. 특히 탈레반과 체첸,파키스탄 등지에서 건..
여야는 16일 총무회담을 열어 이용호(이용호) 게이트에 대해 특별검사가 최대 105일 간 수사할 수있게 하는 것 등을 주 내용으로 한 특검제 법안에 합의,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내달 중순께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 특검의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요. 여야는 김형윤(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과 관련된 의혹도 수사대상에 포함시켰..
한나라당은 16일 ‘3대 게이트’에 국정원 고위간부의 개입 및 검찰의 축소 수사 의혹이 있다며 신 건(신 건) 국정원장과 신승남(신승남) 검찰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3대 게이트에 대한 특검제 도입과 국정조사를 촉구했어요. 민주당도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 추궁을 요구했어요. 한나라당 김기배(김기배) 사무총장은 주요 당직자회의서 “국정원 간부의 비리..
양곡유통위원회(위원장 정영일)가 진통끝에 2002년도 추곡수매가 4∼5% 인하를 결정, 내년도 추곡수매가가 사상 처음으로 전년도보다 떨어질 전망이에요. 농림부장관 자문기구인 제14기 양곡유통위원회는 16일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갖고 내년도 추곡수매가를 올보다 4∼5% 인하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표결 끝에 확정했어요. 농업인들의 쌀값 인..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이 남부 본거지인 칸다하르에서 철수, 산악 게릴라전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아프간이슬람통신(AIP)이 16일 보도했어요.
특히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물라 무하메드 오마르는 파슈툰족 부족 지도자들과 권력 이양을 협상중이라고 미국 CNN방송이 전했어요. 이로써 탈레반은 북부동맹군에 의해 포위된 북부 쿤두즈를 제외하고는 대도시를 모두 상실했으며..
미 CNN방송은 16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인근 남부지역을 공습,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의 최고위급 간부중 1명인 모하메드 아테프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어요. 빈 라덴과 사돈 관계이자 라덴 사망시 후계자로 지목되온 아테프는 그동안 알 카에다 조직원의 테러훈련을 맡아온 인물이에요. 앞서 미 국방부는 15일 알 카에다 고위간..
여야는 16일 총무회담을 열어 이용호(이용호)씨 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한 특검제 법안의 미타결 쟁점을 일괄 타결,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사상 3번째 특검이 실시되게 됐어요. 민주당 이상수(이상수),한나라당 이재오(이재오) 두 총무가 이같이 합의함에 따라 내달초부터 이용호게이트에 대한 특검의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에요. 특히 김..
정부는 김은성(금은성) 전 국가정보원 2차장 경질을 계기로 국정원에 대한 인적쇄신과 기강확립 등 위상 재정립을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건(신건) 국정원장으로부터 국정원 제2차장 인선문제,국정원 일부 간부의 비리 연루 의혹과 관련한 경위 및 수습책 등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
사상 최초의 복제 인간배아가 "아주 빨리"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명윤리 논란 속에 인간배아 복제작업을 강행중인 파보스 자노스 박사가 15일 밝혔어요.
이탈리아의 인송수정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와 함께 인간복제 프로젝트 국제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자보스 박사는 이날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난자에 핵을 이식하는 작업을 곧 시도할 것"이라..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별도의 지상군 파견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제33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김동신(김동신) 국방장관을 수행중인 군의 고위관계자는 15일 “아프가니스탄에 다국적군의 일환으로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관계자는 “아직 미군의 요청..
“CD가 판치는 세상에 무슨 턴테이블이냐고요? CD에 실린 ‘디지털 소리’가 성형수술하고 짙게 분칠한 여자라면, 제대로 된 빈티지 오디오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소리’는 화장기 하나없는 순수미인의 얼굴이에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공구상가 안에 있는 ‘진선기계’의 사장 유진곤(유진곤·41)씨. 그는 2000여명으로 추정되는 한국 ‘빈티지 오디오계’..
“CD가 판치는 세상에 무슨 턴테이블이냐고요? CD에 실린 ‘디지털 소리’가 성형수술하고 짙게 분칠한 여자라면, 제대로 된 빈티지(vintage) 오디오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소리’는 화장기 하나 없는 순수미인의 얼굴이에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공구상가 안에 있는 ‘진선기계’의 사장 유진곤(유진곤·41·사진)씨. 그는 2000여명으로 추정되는..
2000년 1월 ‘선영아 사랑해’라는 광고카피로 설립과 동시에 여성포털 1위 업체로 떠오른 마이클럽(www.miclub.com). 마이클럽은 그러나 화려한 시작과 달리 이렇다 할 수익모델을 찾지 못해 고전해 왔어요.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투자금액만 약 100억원. 월 매출에서 직원 32명의 임금과 사무실 임대료를 내고 한 푼도 남기지 못하고 있어요. 1일..
《신종 ‘러브호텔’이 서울 강남의 주택가와 상가건물 사이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어요.
이들 러브호텔은 이름을 ‘○○빌’ ‘××사이버텔’ ‘갤러리호텔’ ‘아트호텔’ ‘멀티미디어텔’ 등으로 붙여 언뜻 보아서는 무얼 하는 곳인지 이해하기 어렵게 한 것이 특징. 이들 호텔은 객실 내부에 PC, 비디오, 게임방 시설까지 갖춘 것으로 드러나 청소년들을 유혹하고..
‘농구 9단’ 허재(37)가 TG 엑써스를 시즌 첫 단독 선두로 이끌었어요.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G 엑써스와 삼성 썬더스의 2002∼2003애니콜 프로농구에서 TG는 삼성을 92-78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이에요. 이로써 TG는 8승3패를 기록, 순위표 꼭대기로 치고 올랐이에요. 이날 TG의 승리는 프로농구 최고령선수인 허재가 일궈낸 것이나..
“모으라, 키우라, 그리고 교환하고 이용하라. 정보공유가 21세기 기업의 살 길이에요. ” 장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IT업계의 고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식경영’이라는 화두가 다시 떠오르고 있어요. 경기 전망이 ‘비오고 흐린’ 때일수록 정보화를 통해 내부 경쟁력을 탄탄히 해놓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 지금 IT업계에서는 기업 안팎으로 정..
“20년 이상 잘 다니던 은행을 그만두고 복덕방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예요. IMF 사태’가 안 왔다면 지금쯤 지점장하고 있을 겁니예요. ” 서울 중랑구 자양동 아파트 인근 상가 안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LBA제일부동산 정인출 대표(50). 정 대표는 5년 전 이맘 때 ‘눈물의 비디오’로 유명해진 제일은행 명예퇴직자 중 한 명이에요. 그는 “퇴직 후 1년..
“지금 던져도 130㎞는 문제 없어요. 7월 올드스타전 때는 133㎞까지 나왔죠. 내친 김에 140㎞까지 끌어올리겠습니예요. ”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렸던 선동렬 한국야구위원회 홍보위원(39). 그가 3년만에 다시 나고야돔 마운드에 선다. 은퇴 선수들의 경기인 일본 마스터스리그에서 나고야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 15일 출국한 선 위원은 나고야돔..
성남 일화의 정규리그 2연패 뒤엔 신태용(32)이 있었어요.
신태용은 ‘황금발’로 불려요. 92년 성남의 전신인 일화 천마에서 프로로 데뷔해 숱한 골을 터뜨리며 팀을 정규리그 3연패에 올려 놓은 주역이라서 붙여진 별명이에요. 17일 성남이 정규리그에서 2연패한 뒤에는 ‘그라운드의 감독’이라는 닉네임 하나가 더 붙었어요. 차경복 감독이 벤치에서 지휘한다면..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피우게 된 동기를 물어보면 대부분 집안의 윗사람이 피우는 것을 보고 호기심으로 또는 선배나 친구의 권유로 시작했다고 말해요.
청소년들을 위해 집안의 어른들이 담배 피우는 것을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윗사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이에요. 흡연을 하다보면 선생님이나 부모에게 들킬까봐 항상 불안하며 죄의식을 느..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02 가을 컴덱스’(COMDEX FALL 2002)가 18∼2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려요.
세계적인 IT 불황 속에서도 총 1500여개 회사가 참가해 각종 첨단제품과 신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특히 가을 컴덱스는 다음해 IT업계의 흐름을 미리 보여주기 때문에 매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이거 없었으면 벌써 저 세상 사람이 됐을 거요.” 농구공을 건네주자 공을 톡톡 치는 그의 얼굴에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가 번졌어요. 이원우씨(이원우·44). 실업농구시절 명문팀인 현대의 주전 가드로 코트를 펄펄 날았던 스타플레이어이자 1980년대 이른바 ‘오빠부대’를 이끈 주역 중의 한 명이에요. 그런 그가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기적처럼 살..
어릴 적 학교에서 배운 도덕책에는 젊은이가 노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내용이 나와요.
노인의 대답은 뜻 밖에도 ‘망각’이었어요. 과연 그럴까? 우리는 무엇이든 잘 외우는 사람을 존경해요. 잘 외워서 성적이 좋은 학생은 세칭 명문대에 진학하며 대개 사회적으로도 성공해요. 하지만 많이 기억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예요. 우리는..
‘월드컵 스타’ 유상철(31·울산 현대)의 투혼은 아름다웠이에요. 거스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최고의 만능 플레이어’라는 찬사를 받았던 유상철. 부산 아이콘스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 4년 만에 복귀한 소속팀 울산에 우승을 바칠 각오로 나선 유상철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며 전반 24분 첫골을 뽑아낸 뒤 후반 10분과 39분, 45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미사일기지 이전 문제로 지연돼 왔던 인천 송도신도시 내 아파트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인천 연수구는 최근 송도신도시 일대 1만50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1개동(동)을 짓기 위해 경화건설이 신청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어요. 이 회사는 33평형(326가구) 49평형(120가구) 56평형(60가구) 등..
16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열병합발전소 운동장. ‘고양시 여성 축구단’ 선수들이 남성들 못지 않은 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축구경기를 하고 있었어요.
단원은 모두 35명으로 대부분 주부예요. 2001년 11월 창단된 이 팀은 첫 출전 대회인 올 5월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주부축구대회에서 3위, 6월 경기도 제2청이 주최한 여성축구대회에서..
“킴 메서 나와라.” 국내 초대 여자프로복싱 챔피언 이인영(30·산본체육관)이 전 국제여자복서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49.8kg) 챔피언 킴 메서(36·미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이인영의 프로모터인 전 WBC밴텀급 챔피언 변정일(36·BJI프로모션대표)씨는 17일 “빠르면 내년 1월 중 메서와 국내에서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한..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중심지였던 광주 동구 금남로 전남도청 인근에 ‘광주 민주의 종(종)’이 세워져요.
광주시는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형 종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어요. ‘광주 민주의 종’으로 이름 붙여진 이 종은 무게가 26.6t으로 건립될 경우 전국 최대..
“이거 없었으면 벌써 저 세상 사람이 됐을 거요.” 농구공을 건네주자 공을 톡톡 치는 그의 얼굴에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가 번졌어요. 이원우씨(이원우·44). 실업농구시절 명문팀인 현대의 주전 가드로 코트를 펄펄 날았던 스타플레이어이자 1980년대 이른바 ‘오빠부대’를 이끈 주역 중의 한 명이에요. 그런 그가 두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기적처럼 살..
10대 청소년 2명이 자신들이 때려 숨지게 한 여학생의 시체를 유기한 집안에서 3일 동안 술과 컴퓨터 게임을 즐기다 경찰에 검거됐어요.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모 신인 가수 팬클럽에서 알게 된 홍모양(16·고교 1년)을 때려 숨지게 한 안모군(16·고교1년 중퇴)과 황모군(16·중졸)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은 또 이들과 함께 지내면서도 살해..
문학은 삶의 거울입니예요.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확인하고 또 생명의 영혼을 키우는 인류 문화의 가장 값진 성취입니예요. 문학의 위기를 말하기도 합니예요. 하지만 혼란한 시대와 어지러운 세상을 문학으로 곧추세우려는 수많은 문재들이 치열하게 뜻을 키우고 있습니예요. 문학 지망생들에게 뜻깊은 등용문이 되어온 전통의 대한매일이 2004년도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예요. 공모..
문화일보가 만드는 지하철 종합일간지 ‘am7’ 75만여부가 창간일인 17일 오전 전국 주요도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일제히 배포됐어요.
‘am7’은 서울 지하철 노선에 30여만부, 경기지역 지하철 노선에 14만여부 등 수도권 지하철 주요역 출입구에서 모두 45만여부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누어졌어요. 또 서울과 성남, 용인, 수원, 안양, 구리, 하남 등 15개..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 검사장, 주임검사 남기춘)는 16일 한나라당의 여러 의원들이 지난해 대선 전 에스케이 쪽에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에스케이 핵심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당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인 사전 공모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어요. 검찰에 따르면 한나라당에 100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직접 건넨 김창근(..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진 200여명중 특정대 사범대 출신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출제 및 검토위원으로 참여한 고교교사중 상당수가 수능 예상문제집이나 참고서 저자들이라는 내부 폭로가 나와 큰 파문이 예상돼요. 특히 올해 수능시험후 예상문제집과 동일한 지문의 문제가 출제됐다는 등 유사문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처럼 수능출제위원 구..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용산기지 이전, 주한미군 재배치 등을 다룰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의(SCM)를 하루 앞두고 의견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또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가 겹쳐지면서 이번 안보협의회의에서 양국간 현안을 타결짓지 못하고 추가 협상으로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16일 구본무 LG 회장과 이학수 삼성 구조본부장을 비롯해 전·현직 대기업 고위 임원 등 총 30여명을 출국금지시킨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 가운데는 지난해 대선 당시 개인명으로 민주당에 후원금을 냈던 안복현 제일모직 사장,소병해 전 삼성화재 고문,이대원 전 삼성중공업 상담역 등도 포함됐어요. ▶관..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16일 강금원(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지난해 대선직전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에게 빌려준 9억5,000만원이 민주당 부산선거대책본부에 건네진 불법 대선자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중이에요. A4면 검찰은 강 회장과 선씨를 출국금지 조치했어요. 문효남(문효남) 수사기획관은 "강 회장은 순수한 의도에서 9억5,..
방부가 ‘기능중심부대’ 또는 ‘지역담당 부대’ 2가지 안을 마련, 17일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미국측과 협상을 벌이게 돼요.
국방부는 이같은 협상안 세부내역을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국방부는 지난 11일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파병규모는 3000명 이내로 하되, 재건기능 중심의 파병안을 마련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이..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16일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으로부터 노 대통령의 고향친구 선봉술씨에게 9억5000만원을 빌려줬다는 진술을 확보,강씨와 선씨를 출국금지하고 대가성 및 법 위반 여부를 수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또 구본무 LG 회장과 삼성그룹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 등이 불법 대선자금 조성 및 전달 과정에 개입한 단서를 잡고..
한미 양국은 17일 조영길(조영길) 국방부 장관,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안보협의회(SCM)를 열고 이라크 추가파병, 주한미군 재배치, 주한미군이 담당하는 10개 특정 임무의 한국 이양, 주한미군 용산기지 이전과 관련한 합의각서(MOA) 및 양해각서(MOU) 대체협정 체결 등 양국간 군사현안을 집중 논의해요. A..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자위대 이라크 파병을 준비중인 일본을 비롯, 이라크에 파병하는 국가들을 겨냥해 테러공격을 감행하겠다고 경고했어요.
이라크 치안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다국적군을 대상으로 한 저항세력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알 카에다의 경고가 나와 파병예정국가들에 테러공포가 확산되고 있어요. 알 카에다는 16일 터키 유대교회당 연쇄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7일 롯데그룹이 계열사인 롯데건설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 정치권에 건넨 정황을 새롭게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검찰은 롯데건설 등의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를 최근 입수, 이 회사가 하청업체와의 계약과 구매 등을 통해 조성한 비자금 중 일부를 대선자금으로 제공했는지 집중 조사중..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과 ‘미군기지확장반대 평택대책위’ 소속 회원 50여명은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에 맞춰 16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이 한국을 떠나는 19일까지 국방부와 청와대 등 방문하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이라크 파병 반대와 주한미군의 동북아 신속기동군으로의 역할 변경 반대, 용산기지..
‘정치권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16일 LG그룹 구본무 회장과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 본부장 등 대기업 핵심 인사 10여명을 추가 출금조치하고 필요할 경우 구 회장을 직접 소환, 조사할 방침이에요. 이에 따라 이날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출금된 인사는 20여명으로 늘었어요. 검찰은 또한 전날 소환조사한 강금원씨를 최근 출금조치하고 강씨의 정치..
내년 4월 총선에서 새 인물을 찍겠다는 유권자가 절반에 육박, '물갈이' 바람이 거셀 것으로 예고됐어요.
이라크 추가파병은 반대 의견이 더 많았으며, 파병한다면 전투병과 비전투병의 혼성부대를 선호했어요. /관련기사 4면경향신문과 현대리서치가 지난 14∼15일 전국 성인 7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 의원에게 다시 투표하..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안의 거부권 행사를 놓고 위헌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결코 위헌적 발상이 아니며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했어요. /관련기사 2면노대통령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의 재의 요구가 마치 국회를 무시한 위헌적 발상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며 이같이 말했..
정부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라크 파병과 관련, 추가 파병규모를 3000명으로 하고 독자적인 지역을 맡는 방안을 미국측에 제의했으며 미국측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치안은 현지 이라크 군과 경찰 인력을 운용하고 한국은 재건지원에 주력한다는 입장을 정리했어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7일 이라크 파병성격에 대해 “그동안 기능 중심과 독자적..
15일 저녁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미군 제101공중강습사단 소속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가 상공에서 충돌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어요.
미군 관계자는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은 헬리콥터가 이를 피하기 위해 고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다른 헬리콥터와 충돌했다”고 말했어요. 일몰 뒤 출격했던 사고 헬기는 모술시 서쪽의 주거지역인 보르사..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대통령 측근비리의혹 특검법안’의 거부권행사 여부와 관련, “대통령의 특검 거부권행사는 절대로 위헌적 발상이 아니며, 헌법상 본질에 의해 대통령에게 주어진 헌법상의 권한”이라고 강조했어요. 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위헌적 발상이다, 헌법을 유린하는 발상이다, 국회무시다’라고 얘..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자격이 대학의 전임교원과 고교 교사로 제한되고 입시학원 강의경력이 있는 사람은 출제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게 돼요.
또 전·현 출제위원이 수능과 관련된 정보를 외부로 누설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처벌과 함께 신분상 조처가 내려져요. 교육인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수능 출제시스템 개선안을 마련,내달 중 확정할..
〈한겨레〉는 수학능력 시험 5개 영역 시험시간이 끝날 때마다 문제와 정답을 〈인터넷 한겨레〉(hani.co.kr)를 통해 곧바로 제공합니예요. 〈한겨레〉는 수험생들이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시험문제와 답안 내용에 대한 접근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해 18일치 신문에 이를 따로 싣지 않기로 했습니예요.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예요.
2007학년도 대학 신입생부터 교원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직과목 이수학점이 현행 20학점에서 33학점으로 크게 늘어 비사범대 출신의 교사 진출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여요. 또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기간도 현행 4년에서 5~6년으로 늘거나 6년제 전문대학원으로 바뀐다. 그러나 이 방안에 대해 교직 진출기회가 크게 줄어들게 된 비사범대 등이 반발하고 있고 교..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16일 내년 1월부터 부동산을 살 때 내는 등록세의 세율을 당초 계획보다 0.5%포인트 추가 인하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15면이로써 등록세율은 현행 취득가액 3%에서 절반 수준인 1.5%로 낮아져요. 또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등을 합친 전체 거래세는 지금의 5.8%에서 4.0%로 인하돼요. 이에 따라 분양가 3억원인 신축주택 구입자의..
대검 중수부(박상길 부장)는 16일 한화그룹이 대선자금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80억원 대의 채권 외에 2002년 8~9월 수십억원대를 추가로 매입한 사실을 확인, 매입 경위와 사용처를 수사중이에요. 이에 따라 그 동안 제기돼 온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관련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가 이뤄질 지 주목돼요. 검찰은 지난 8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브라질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과 남미 지역의 경제적 보완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의 전 단계인 타당성 연구를 개시키로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또 양국 관계를 양국의 잠재력에 상응하도록 ‘21세기..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9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어요.
교육인적자원와 출제본부측은 이날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 치러진 이날 선택형 수능시험의 난이도와 관련, “올해가 첫 선택형 수능 시험이어서 지난 해와 기준을 맞추지 않았고 올 6, 9월 모의평가 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어요. 첫 교시 언어영..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고위공무원의 개방형 임용제도를 확대해 각 부처가 1~5급 고위공무원의 20% 범위 내에서 민간인만을 대상으로 계약직으로 추가 임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년 중에 시행키로 했어요. 정부는 또 공무원들이 임용되면 여러 부서를 돌면서 근무하는 순환보직제를 중단하고 처음 임용될 때 선택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도록 하는 공무원의 전문화 방안을 추..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예요. 단편소설.시.문학평론.단편만화 등 4개 부문입니예요. 58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경향 신춘문예는 그동안 참신하고 개성 있는 신인 작가.평론가를 배출, 한국 현대문학의 자양분이 되어 왔습니예요. 지난해에는 단편만화 부문을 신설해 신인 만화작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습니예요. 참신한 상상력과 패기를 지닌 문예지망생..
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17일 아침 8시40분부터 전국 73개 시험지구 912개 시험장에서 치러져요.
수험생들은 시험 시작 30분 전인 아침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 자기 수험번호가 붙은 자리에 앉아 대기해야 해요.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학생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반드시 가져가야 해요. 교통체증이나 늦잠 등으로 지각..
16일 마무리된 국회 대정부 질문이 정부의 정책과 법안을 심의하는 본연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어요.
일부 의원들은 국민의 우려와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소한의 품위조차 포기하는 듯한 막말을 계속하고 있어요. 여야가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증오의 정치’에 몰두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지역주의 망령과 일부 의원들의 자질..
한국군 자이툰부대가 주둔 중인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에서 16일 오전 8시20분(현지시간) 안전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근로자 1명이 숨졌어요.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자이툰부대 영내의 외교부 직원들이 사용할 사무실 컨테이너 내부에서 이날 도색작업을 하던 현지 용역업체 태화전공㈜ 도색담당 부장 정명남(52)씨가 페인트통 폭발로 숨졌다고 밝혔어요. 외..
외교통상부는 16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국인 근로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어요.
외교부에 따르면 태화전공 소속 정명남(52·경기 부천)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자이툰 부대 내 코리아센터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 고압 콤프레서와 연결된 높이 1m,직경 60..
일본의 자위대를 ‘자위군(군)’으로 바꾸고 해외에서의 무력사용도 허용하는 집권 자민당의 헌법개정 원안이 처음으로 공개됐어요.
17일 요미우리(독매)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헌법조사회는 자위군 설치와 집단적 자위권 행사, 해외무력 사용 허용 등의 획기적 내용을 골자로 한 개헌 원안을 확정했어요. 세계2차대전 패전이후 제정된 현행 평화헌법에 의해 금지돼있던 일본의..
앞으로 '선생님 되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요.
우선 2007학년도부터 입학하는 비 사범대생이 교사가 되기 위해 이수해야 할 교직과목(학점)이 현행보다 65% 늘어나고, 2008년부터는 교원임용시험이 까다로워져요. 2009년부터는 기준미달 교육대.사범대 등 교원양성기관에 대해선 학생모집을 취소할 수도 있어요. |관련기사 3면교육인적자원부는 16일 이같은 내..
쌀 협상이 ‘관세화’(외국 쌀에 관세를 매겨 수입을 개방하는 것) 유예기간을 향후 10년간 연장하는 대신 국내 쌀소비량의 8%를 의무 수입하고, 이중 일부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선에서 결론날 것으로 보여요. 정부 쌀 협상 대표단은 오는 19일과 24일 중국·미국과 각각 최종 협상을 하고 공청회등을 거쳐 12월초 ‘관세화 유예’ 또는 ‘쌀 시장 개방’ 중..
2007학년도 대학 입학생부터 사범대와 교육대의 교직과목 이수학점이 60% 이상 늘어나고, 재학 중 평점이 시(C)학점에 미달할 경우 교원자격증이 발급되지 않는 등 교사자격 취득이 까다로워져요. 또 교대는 사범대와 통합 혹은 종합대와의 연합이 추진되고, 교원 양성기관에 최소필수 기준을 적용해 교사 자격증 발급 기능을 제한하는 교원 양성기관 평가인정제가..
콘돌리사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6일 새 국무장관에 지명됐어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이날 낮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콜린 파월 국무장관의 후임에 라이스 보좌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어요. 라이스 국무장관 지명자는 미 역사상 두 번째 여성 국무장관에 오르게 됐으며 파월 장관에 이어 연속으로 국무부의 사령탑을 이어받은 흑인이 됐어요. 워싱턴포스..
앞으로 1심에서 판결이 사실상 확정되고 2심에서는 1심 판결의 옳고 그름만을 재심사하는 쪽으로 재판 절차가 바뀌게 될 것으로 보여요.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는 16일 1심을 강화해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내용을 담은 ‘하급심 강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어요. 사개위는 하급심 강화 방안으로 1심 재판 후 2심에서 사실상 처음부터 재판을..
지자체와 지방의회, 기업, 노동계가 힘을 합쳐 일본의 첨단기업 유치에 성공했어요.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첨단기업유치단은 3일간 일본에서 6개 기업으로부터 4억5천8백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16일 귀국했어요. 손지사측은 이로써 올해 미국.독일.프랑스 등 6개국을 순방하며 모두 17억6천만달러의 외국자본을 유치했다고 밝혔어요. 손지사 일행은 지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사임한 콜린 파월 국무장관의 후임으로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담당보좌관(50.사진)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미국의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3.4면이에 앞서 파월 국무장관은 부시 대통령에 의해 사표가 수리됐어요. 백악관은 이르면 16일 중으로 라이스 보좌관의 국무장관 지명을 공식발표할 예정이에요. .
[앵커멘트] 우리 정부가 유엔총회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기권하기로 결정했습니예요. 북한의 인권 상황은 우려하고 있지만 인권문제도 대북정책의 전반적인 틀 속에서 다른 정책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입니예요.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예요.
[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열린우리당 의원 13명이 과표기준 1억2000만원 이상인 고소득 봉급자에 대해 40%의 소득세를 과세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어요.
국회 재경위 소속 송영길 의원 등 열린우리당 13명 의원은 17일 소득의 양극화 해결을 위해 소득세 과
10년만에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가능성 주목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송영길(송영길)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13명은 17일 연간 소득 1억2천만원(과표기준) 이상의 고소득 봉급자에게 최고 40%의 소득세를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겨레] “서울 강남 지역의 고가 아파트에 사는 기회비용을 따져봤더니, 최고급 호텔 숙박료에 근접하는 수준이에요. ” 국세청이 지난 15일 부동산 투기 혐의자 384명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사실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자료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었어요. 얘기인 즉슨 다
"10대들, 과거에는 다수가 소수 왕따, 이제는 소수가 다수 왕따" 최근 한 케이블 방송에서 서울 '강북'을 비하하는 청소년들의 발언이 여과 없이 방송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 10대들이 '강남 이데올로기'의 포로가 돼, 소수가 다수를 왕따시키는 새로운
청와대 비서실의 주요 인사들이 서울 강남·송파구 등 이른바 ‘버블(거품) 세븐’ 지역에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시세차익을 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17일 행정자치부에서 제출받은 ‘청와대 비서실 주요 인사들의 부동산 보유현황 자
`BBK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17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여의도 당사 후보사무실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어요.
[EBN산업뉴스] ‘60억분의 1의 사나이’ 에멜리아넨코 표도르(32·러시아)가 마침내 패배의 쓴잔을 마셨이에요. 무패 신화 8년의 기록이 깨졌고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달성의 꿈도 무너졌어요. 표도르는 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블레이니체육관에서 열린 20
[EBN산업뉴스] SBS <바람의 화원> 문근영´기부 천사´ 탤런트 문근영의 선행을 놓고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이 끊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어요.
문근영이 한 사회복지기관에 6년 동안 8억5천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주인공으로 밝혀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문근
<em>◇우주 엘리베이터 상상도 출처:NASA ‘</em>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은 그녀는 순식간에 100㎞ 상공으로 솟아올랐이에요. 까만 하늘을 수놓은 별은 숨막히도록 아름다웠고, 지구에 숨은 태양은 지표를 따라 금빛 빛줄기를 흘렸이에요. 별다른 진동은 느낄 수 없
[광주CBS 김형노 기자] 초등학교 2학년생이 부모로부터 꾸지람을 듣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어요.
광주광역시 서구 모 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에 다니는 2학년 A(9) 군이 지난 달 22일 오전 2시30분께 자신이 사
19일 MBC '100분 토론' 고별 방송 "지난 8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밤을 새웠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없어져서 편해졌습니예요. " 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는 2002년부
안 희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42) 삼성전자 부사장이 올 연말 삼성그룹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할 전망이에요. 삼성그룹 오너인 이 회장은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관하고 귀국하는
【서울=뉴시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관 후 17일 오후 김포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 부인 홍라희 여사의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부사장이 뒤따르고 있어요. kangho@newsis.com ★ 손 안에서 보
1명 심폐소생술 김귀근 17일 오후 3시50분께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이포대교 인근 남한강에서 8명이 탑승한 단정(소형선박) 1척이 도하훈련 중 뒤집혀 군인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의식불명됐어요. 군 관계자는 이날
정 열 기자 = 지난 11일 개장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단일 의류매장 하루 매출로는 사상 최고인 20억원의 '잭팟'을 터뜨렸이에요.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난 11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 개장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의 오픈
【서울=뉴시스】김모(20)씨는 지난 6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여자친구 최모(21)씨의 집에서 자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셨이에요. 먼저 잠이 든 최씨를 지켜보던 김씨는 문득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겠다는 생각으로 최
"안철수 후보는 국민이 불러주신 국민의 후보입니예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앞에서 이같은 말이 나왔어요. "남편은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습니예요. "다름 아닌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세계닷컴]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분쟁에 사용한 '아이언 돔'이 90%방어율로 효과가 입증되면서 한국 도입주장에 탄력을 받게 됐어요.
지난 15일 하마스와의 무력분쟁으로 이스라엘은 4명, 팔레스타인은 25명이 사망했어요. 사흘간 펼쳐진 미사일 공방전에서 이
【서울=뉴시스】최근 중국에서 체중이 140㎏인 여성이 18번의 소개팅에 모두 실패했다가 최근 짝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는 사실보다 이 여성의 남편이 아내에 어울려 보이기 위해 살을 찌우고 있다는 소식이 더 화제가 되고 있어요. 지난 11일
【대전=뉴시스】16일 오후 5시 55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의 한 야산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근무하던 서모(4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서씨의 형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서씨는 자신의 아버지 산소 옆
여성 취업자는 100명중 13명이 시간제 근로자 60세 이상서 급증세…20대 취업자의 12%도 시간제 국내 취업자의 100명 중 8명가량이 시간제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여성 취업자는 100명 중 13명꼴이나 됐어요. 시간
"이건 그냥 내 얘기, 직장인들 웃고 울렸다"…드라마·웹툰 속 '나 같은 나'에 푹 빠져드라마 '미생' 열풍이 편의점에서도 휘몰아치고 있어요. 제공임금근로자 중 절반은 월급을 채 200만원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농림어업 근로자 2명 중 1명은
【서울=뉴시스】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7일 4대강 국정조사 문제와 관련, "박영선 당시 원대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을 때 4대강에 대한 엄청난 혈세 낭비에 대해 지적하니까 박 대통령께서도 '곧 착수하자' 이런 구두 약속이 있었
'CJ 이재현 회장이 청부폭력' 공갈범도 기소 검찰, 사이버명예훼손 전담수사 첫 사례 해경이 세월호 침몰 당시 탑승객에게 가만있으라고 방송을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40대 여성과 대기업 회장의 청부폭력 루머를 퍼
APEC·아세안·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김기춘 비서실장,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박흥렬 경호실장과 함께 공항을 나서며 시간을 확인하고 있어요. 2014.11.17 uwg
【서울=뉴시스】해외 직접 구매, 즉 직구는 올 상반기에만 이미 727만6000건, 7538억원(이상 관세청 집계)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건수로는 45.7%, 금액으로는 48.5% 급증하며 소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어요. 관련업계는 연말까지 2조원 달성
17일 오전 서울 교보문고 광화점에 새롭게 설치된 대형 독서 테이블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어요.
5만년 된 대형 카우리 소나무로 제작한 이 독서 테이블은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2015.11.17 jieun
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린 사연이 알려졌어요.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사건은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최장 인제터널엔 하늘경관 연출…2020년까지 10곳 설치 새로 개통하는 고속도로 터널수·길이 증가 추세 한국도로공사가 내년부터 개통되는 3㎞ 이상 터널에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조명을 설치한다고 17
수천가구 입주한 주상복합 추정…과학자·교육자 등 입주 북한이 최근 평양시내에 완공한 53층짜리 아파트를 '북한 건축물 중 최고 수준의 자랑거리'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고 있어요. 최근 노동당 기관지 노동
[앵커] 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 간 기록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예요. 의혹에 휩싸인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예요. 신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예요. [기자] 세월호가 침몰한 지
원주민에겐 '지옥' vs 건물주에겐 '천국'최근 서울의 홍대와 이태원 등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이 생겨나면서 '먹자골목'으로 변해가고 있습니예요. 거대한 상권의 자본 논리에 의해 거리의 문화와 예술은 이미 그 자취를 감춘지 오래됐습니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될 미 해병대 소속 F-35B '라이트닝 2' 스텔스 전투기가 예정대로 일본에 배치됐습니예요. 일본 야마구치 현 이와쿠니 기지에 전진 배치된 미 해병대 제121 전투비행대대가 지난 15일 미 서부
(A씨 제공) ⓒ News1 A씨 "경고판이나 주의 없었다…옆에서 구경하다 물려" 견주 "개는 별도 장소에 묶여…수차례 경고 있었다" 유명 한식당 대표가 가수 겸 배우 최시원씨의 개에 물려 사망하는 등 개물림 사고가 잇따라 발
[앵커] 2008년 특검 당시, 다스 비자금 문제를 처리하는 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 어제(16일) 전해드렸습니예요. ☞ [단독] MB, 당선인 시절 '다스 비자금 수습' 직접 지시(http://bit.ly/2inr8ZH) 이 사실을 증언한 A씨는 다스의 당시 경
지난 15일, 규모 5.4의 강진이 포항을 강타했습니예요. 하지만, 긴박한 상황에도 즉시 대피할 수 없었던 학생들이 있습니예요. 어떤 상황에도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획 하현종, 김여진 인턴 /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인
본사·관계회사 4곳·관련자 주거지 4곳 등 효성그룹 조석래 전 회장의 두 아들이 서로 고발전을 벌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준 효성 회장 등 관련자들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이에요.
재판에도 안 나가고, 국선변호인 접견도 거부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아예 끊어버린 박근혜 전 대통령.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구치소 생활 적응이 쉽지 않은 모양입니예요. 어제는 신병 치료차 병원에 갔습니예요. 문틈 사이로 겨우 보이는 사람, 박근혜 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서울 강남발 아파트값 하락세가 한강변에 이어 서대문구까지 확산되고 있어요.
결국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내림세로 돌아섰이에요.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2주(11월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하락했어요. 주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편집자주] 수습기자 때 휠체어를 타고 서울시내를 다녀본 적이 있습니예요. 장애인들 심정을 알고 싶었습니예요. 그러자 생전 보이지 않던, 불편한 세상이 처음 펼쳐졌습니예요. 뭐든 직접 해보니 다르더군요. 그래서 체험하고 
극우 산케이신문과 인터뷰…"북 젊은이들, 충성심 없다" 북한군 병사로 작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오청성(25) 씨가 일본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 체제에 대해 "세습 지도자를 무리하게 신격화하고
주말 백화점에서 겨울옷과 구두 등을 싸게 살 수 있는 풍성한 할인행사가 동시에 열려요.
◇ 롯데백화점 =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20일까지 진행하는 '롯데 블랙 페스타'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블랙 라벨 상품전'을 통해
<앵커> 오늘(17일)은 좀 괜찮았지만 미세먼지 걱정 많으시죠.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올 때 아예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장치들이 아파트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예요. 이강 기자가 취재했습니예요. <기자>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
[이슈톡톡] 트위터 계정 둘러싼 장외전경찰은 17일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결론을 내렸이에요. 경찰 수사의 배경이 된 건 김씨와 ‘혜경궁 김씨’ 계정의 연관 의혹을 제기
[앵커]정부가 내일(18일) '주 52시간 근로제'를 보완하는 대책을 내놓습니예요.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예외를 늘린 조치들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편에선 노동시간을 줄이겠다는 공약이 후퇴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예요. 성화선 기
게티이미지뱅크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던 중학생이 깨우는 여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어요.
피해 여교사는 얼굴 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고, 해당 교육청은 직접 가해 학생을 경찰에 고발했어요. 지난달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가해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7일 일본 정부가 대(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하지 않는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청와대는 "아직까지 의미있는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남아
"한국당 자체가 역사의 민폐…황교안·나경원 포함 모두 물러나자" 홍정규 방현덕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47) 의원이 17일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임종석 정계은퇴 시사에 여 당혹…86그룹·청출신에 '메시지' 될듯 김세연 불출마 선언에 야 '중진 용퇴론' 힘받을듯…보수통합도 주목 차지연 일요일인 17일 정치권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초등학생에게 1억3,000만원을 결제 받아 빈축을 샀던(한국일보 11월 2일 자) 온라인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앱) ‘하쿠나라이브’에서 최근까지 성인에 의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가 공공연하게 일어났던 것으로 파악됐어요. 업체는 지난해 초부터 이런 정황을
[서울=뉴시스]지난달 서울의 한 한강공원 광장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예요. > 2020.10.12.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한강변에서 나체 상태로 2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며대화하고 있어요. 2020.9.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자발적 비혼모로서 제2의 삶을 공개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1)에 대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어요.
방송인 장영란, 이상민 등은 16일 사유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축하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어요. 이 중엔 평소 친분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폭등하면서 고(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도 뛰었어요.
이 전 회장의 주식 가치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이에요. 17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평가한 결과, 16일 종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16일 오후 휠체어를 타고 수원지법에서 열린 공판을 마치고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자택으로 걸어서 들어가고 있어요. /의왕=이선화 기자 보석 허가 이후 첫 불구속 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 20대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어요.
2021.11.1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서울신문]“저는 한순간에 집안의 가장이 됐습니예요. ” 지난 9월 대학생 진모(26)씨의 아버지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2주 만에 사망했어요. 최근 사업이 잘 풀려 가족에게 입버릇처럼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던 아버지가
핵심요약박희영 용산구청장, 참사 전날 기초단체장 대상 국정설명회 참석윤석열 대통령,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과 한 테이블서 오찬'용산의힘' 채팅방선 "구청장, 핼러윈 안전·방역활동 전념" 전파참사 당일 핼러윈 현장 대신 고향 방문…모순된 행보시민 안전
성소수자 혐오·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자 모욕도공군 측 “해당 업무서 배제, 법에 따라 조치할 것”군대 관련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공군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가 신병을 교육하면서 성희롱 발언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간담회서 기본방향 공개…내달 13일 정부에 권고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주'에서 '월 이상'으로 바꾸는 등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정부에 권고할 근로시간 개혁 과제의 윤곽이 드러
2017년 2월 15일 순천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팔짱을 낀 채 기념촬영을 한 고민정 의원. 2017년 1월 20일 KBS 아나운서를 그만 둔 고 의원은 대선 인재영입 1호로 2017년 2월 4일 '문캠프' 에 합류, 대변인을 맡았어요. 팔짱을 낀 이
경기도 광역버스 약 1100대가 입석금지 시행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의 한 버스정류장으로 입석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붙인 버스가 들어오고 있어요.
도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사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무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으로 한국 산업계와 기업은 손님맞이에 분주하예요. ‘모든 게 가능한 남자’라는 의미에서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으로 불리는 왕세자와의 인연이 사업 기회로 이어져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17일 오후 12시 4분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탑승한 차량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을 나서고 있어요.
기자 17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통 복장인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최정상 한식 셰프들과 함께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비통’을 열었어요.
한식을 예술로 만든 셰프들과 함께 패션과 예술을 넘어 미식 영역에서도 한국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취지예요. 우
샌프란 APEC서 올해 7번째 한일정상회담…뉴델리 G20 이후 2개월만 안용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앵커]명태균 씨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에게 소개해 주겠다며 한 예비 후보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던 아크로비스타에 데려갔던 걸로 알려졌습니예요. 하지만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사건 대책 회의를 하느라 만나지 못했다"고 주변에 말한 걸로도
KB금융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 /자료제공=KB금융그룹 1인가구의 절반 이상은 '비자발적' 계기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1인 생활을 지속하겠다는 응답률은 전보다 떨어졌어요. 1인가구의 평균소득은 315만원으로 생활비
우리버스 관계자들이 지난해 6월 12일 울산 최초로 중국 동포인 황용석(가운데) 씨를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어요.
우리버스 홈페이지 캡처[서울경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을 시행 중인 서울시가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지난달부터 거래가 한 건도 없었어요. 요즘은 집 보러 오는 사람도 없네요.\”(인천 남동구 A공인중개소 관계자)인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매물 적체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요. 대출 규제로 매수세는 움츠러들고, 집
한강버스 정식운항 시작 하루 전인 9월 17일 서울 여의도선착장에서 열린 취항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언하고 있어요.
2025.9.17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버스가 멈춘 사고와 관련해 "승객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
한강버스가 15일 저녁 목적지인 잠실선착장 118m 앞에서 멈춰서면서 한강버스 안전과 책임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어요.
해당 선박은 흘수(선체가 물에 잠기는 깊이)가 1.3m이며 스케그(선미 중앙선 아래로 하향 돌출된 구조물)를 포함하면 1.8m 깊이까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멈춤사고 관련 브리핑에 앞서 사과하고 있어요.
지난 15일 20시25분께 승객 80명이 탑승한 서울 한강버스가 송파구 잠실선착장으로 향하다 강바닥에
이랜드 천안 물류센터 대형화재 대체시설 확보까지 배송차질 불가피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발생한 충남 천안시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이튿날인 16일 오전, 물류센터 간판에 불에 탄 채 흔적만 남아 있는 모습이에요. /천안=뉴시스 지난 15일 뉴발
최근 카카오톡에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최장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편리하다"는 긍정적 반응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부정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요. 제공최근 카카오톡에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The Finest Luxury). (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내 특급 호텔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라호텔의 케이크가 지난해 최고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