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역 폭발 사고
화약 40톤을 실은 열차 안에서 촛불을 켜고 잠들었어요
1977년 11월 11일 밤 9시 15분, 전북 이리시(현 익산시) 이리역에 정차해 있던 화물열차가 폭발했어요. 다이너마이트 등 화약 40톤을 싣고 있던 열차의 호송원이 어두운 화물칸에서 촛불을 켜둔 채 잠든 것이 화근이 됐죠. 폭발로 59명이 숨지고 1,300여 명이 다쳤으며, 역 주변 반경 500m 안의 건물 대부분이 무너지거나 파손됐어요.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1번의 11월 11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586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1월 11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11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2.1°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22년으로 20.2°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23년 4.2°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2년으로 하루에만 20.1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1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선거 이야기도 19번, 야구 이야기는 16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88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9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58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화약 40톤을 실은 열차 안에서 촛불을 켜고 잠들었어요
1977년 11월 11일 밤 9시 15분, 전북 이리시(현 익산시) 이리역에 정차해 있던 화물열차가 폭발했어요. 다이너마이트 등 화약 40톤을 싣고 있던 열차의 호송원이 어두운 화물칸에서 촛불을 켜둔 채 잠든 것이 화근이 됐죠. 폭발로 59명이 숨지고 1,300여 명이 다쳤으며, 역 주변 반경 500m 안의 건물 대부분이 무너지거나 파손됐어요.
더 알아보기필리핀 밴텀급 챔피언 소크라테스 바토토 선수의 매니저가, 전 WBA 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현 챔피언인 멕시코의 알폰소 사모라 선수와 리턴매치를 하려면 먼저 자신이 가치 있는 경쟁자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바토토 선수는 곧 멕시코시티에서 사모라 선수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죠. 세계 챔피언 벨트를 둘러싼 여러 선수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며, 홍수환 선수의 재도전 여부도 안갯속에 놓여 있던 상황이었어요.
제5회 아시아럭비선수권대회가 서울운동장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었어요.
한국을 비롯해 5연패를 노리는 일본과 태국, 말레이시아, 자유중국(대만) 등 5개국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었죠. 일본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고, 한국과 자유중국, 태국은 준우승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어요. 럭비가 아직 국내에서는 낯선 종목이었지만, 아시아권 국제대회를 유치할 만큼 저변이 서서히 넓어지고 있었어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매치를 앞두고, 챔피언 카르도나와 도전자 정순현 선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각각 승리를 자신했어요.
카르도나 선수는 KO 여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승리는 확실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죠. 날씨가 변덕스러워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었지만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었다고도 덧붙였어요. 세계 타이틀전을 앞두고 두 선수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던 프로복싱 전성기의 풍경이었어요.
북한에 납치됐던 어선 해왕6·7호와 선원 23명이 마침내 돌아오는 길에 올랐어요.
백령도 서쪽 해상에서 우리 해군 구축함의 호위를 받으며 인천항을 향해 항해하고 있었죠. 귀환 도중 해왕6호에 기관 고장이 생겨 해왕7호가 예인하는 상황이었어요. 북한의 석방 발표가 있은 지 이틀 만에 이뤄진 귀환으로, 분단 상황에서 조업 중 납북되는 어선과 선원들의 안전이 늘 위태로웠던 시절의 한 장면이었어요.
전년도 소득 랭킹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다시 한번 국내 최고 소득자로 이름을 올렸어요.
1982년 이후 줄곧 소득 1위를 지켜온 그의 연간 소득은 1983년 16억2700만원에서 다음 해 21억원대로 늘었죠. 이 조사에서는 개인사업자보다 법인 관련 배당소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흐름도 함께 확인됐어요. 재벌 총수의 소득이 매년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가 되던 시절의 풍경이에요.
레바논에서 프랑스인 3명을 납치했다고 주장해온 지하단체 '혁명정의위원회'가 48시간 안에 인질 중 일부를 석방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단체는 베이루트 주재 서방 통신사에 전달한 성명을 통해, 프랑스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약속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죠. 1980년대 중동 지역에서는 외국인을 납치해 정치적 요구를 관철하려는 사건이 잇따랐고, 인질의 생사와 석방 여부가 국제사회의 큰 관심사가 되곤 했어요.
칼라 힐스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방한해, 무역자유화 문제에서 특정 국가나 특정 상품을 예외로 둘 수 없다며 한국에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 시장 개방 확대를 계속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김포공항 도착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온 발언이었죠.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한창이던 이 시기, 쌀시장 개방은 한국 농업계에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였고, 이후로도 오랫동안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있었어요.
감사원이 건영의 조합아파트 건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건설부, 토지개발공사, 서울시, 군 당국 등을 특별감사한 결과, 이들 기관이 건영 측 로비에 따라 내부 규정을 바꿔가며 사업을 적극 지원한 정황을 포착했어요.
건영의 탈세 혐의도 함께 확인돼, 감사원은 관련 공직자들의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감사를 연장하기로 했죠. 민간 기업의 로비가 여러 정부기관의 규정 개정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경유착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었어요.
신문 문화면에 실린 짧은 시 한 편이 비 오는 날 산을 찾는 마음을 그렸어요.
새와 나무, 풀과 꽃, 바위까지도 비를 맞으며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시인의 상상 속에서, 아내는 "그것들이 말을 할 줄 아느냐"고 묻지만 시인은 오히려 사람보다 낫다고 답하죠. 비 오는 날에도 산에 가야 한다는 시인의 대답에는, 산이 자신을 기다린다는 믿음이 담겨 있었어요. 서울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이 짧은 시는, 일상 속에서도 자연과 나누는 은근한 교감을 담담하게 그려냈어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이 참패한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해 백악관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그는 패배의 원인이 자신에게도 상당 부분 있다는 걸 인정하며, 앞으로는 초당적인 협력과 좀 더 중도적인 자세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으로 올라서며 여소야대 정국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야당과의 타협 없이는 국정 운영이 어렵다는 현실을 받아들인 셈이었어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다음 주중 노씨와 관련 정치인, 뇌물 공여 기업 총수들을 사법처리하며 수사를 1차로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같은 날 최종현 전경련 회장 등 기업 총수 5명이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죠. 검찰의 신속한 행보에 노씨의 신병 처리 방식이 어떻게 결정될지 관심이 집중됐어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온 국민의 이목이 검찰 수사에 쏠려 있던 시기였어요.
신문 칼럼 '겨자씨'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BA 헤비급 타이틀전 결과를 다뤘어요.
도박사들이 11대1로 승리를 점쳤던 마이크 타이슨이, 한때 심장병 전력까지 있었던 이밴더 홀리필드에게 무너진 이변이었죠. 방탕한 생활로 구설에 올랐던 타이슨과 달리, 건실한 생활을 이어오며 넷째 아들의 이름을 구약 선지자 이름에서 따올 만큼 신앙심이 깊었던 홀리필드의 승리는 '신앙의 승리'로 불리며 화제가 됐어요. 실력만큼이나 삶의 태도가 회자된 명승부였어요.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이 최근의 외환위기에 대해, 근본 원인은 경상수지 적자에 있으며 성장을 포기하더라도 이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제는 확대균형이 아니라 정부의 긴축재정과 기업의 소비 축소를 통해 축소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진단이었죠. 외환위기가 본격화되기 직전, 정부 고위 경제 관료의 이런 발언은 앞으로 닥칠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했어요. 몇 주 뒤 한국은 결국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게 돼요.
정부가 내놓은 하반기 실업대책이 실질적인 효과 없이 전시행정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어요.
노동부는 동절기를 맞아 일용직 등 극빈계층과 졸업을 앞둔 고학력 미취업자 대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지만, 치밀한 전략 없이 홍보성 정책만 남발한다는 지적을 받았죠. 전국 45개 대학을 돌며 진행하려던 순회설명회도 시작 사흘 만에 중단됐어요. 외환위기로 인한 대량 실업 앞에서, 정부 대책이 현장의 절박함을 따라가지 못하던 시기였어요.
러시아 혁명 기념일이었던 이날은 예년보다 초라하게 지나갔어요.
신문 칼럼은 대신 같은 날 태어난 작가 도스토옙스키를 조명했죠. 1821년 이날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 반란 음모에 연루돼 사형장까지 끌려갔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인물이에요. 소설 「죄와 벌」의 주인공이 이성의 명령에 따라 도끼를 휘두르듯, 레닌 역시 혁명이라는 이름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이 소설에서 끌어왔다는 흥미로운 뒷이야기가 소개됐어요. 문학과 혁명사가 뜻밖의 지점에서 만나는 순간이었어요.
멜로 연기로 시청자를 만났던 개그맨 김국진씨가 이번엔 MBC 시트콤 '연인들'로 다시 도전장을 던졌어요.
앞서 선보인 멜로 연기는 다소 어색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시트콤은 그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웃음'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였죠. 경기 일산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초반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자신의 장기인 코미디로 돌아와 새로운 활력을 찾으려는 배우의 모습이 엿보였어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라크 결의안 통과를 사담 후세인 정권에 주어진 마지막 시험 기회라고 규정했어요.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그는 이라크의 무법 정권이 화학·생물학·핵무기를 만들거나 보유하도록 세계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죠. 이라크 의회도 이 결의안을 놓고 긴급 소집돼 논의에 들어갔어요. 이 결의안은 결국 이듬해 이라크 전쟁으로 이어지는 국제사회의 압박 국면 중 하나였어요.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부터 내신을 강화하는 대학입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농어촌 지역 고교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졌어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지역에서 좋은 내신 등급을 받는 게 유리하다는 인식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퍼진 거예요. 상위 10% 안에 드는 성적 우수 학생들 중에서도 도시 진학을 포기하고 자기 지역 농어촌 고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었죠. 입시 제도 하나가 학생들의 진학 선택을 크게 바꿔놓은 사례였어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동안,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어요.
통제 시간은 시험 당일 오후 1시5분부터 1시40분까지 35분간이었죠. 비행기 소음이 수험생들의 듣기평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어요. 매년 수능 날이면 이렇게 항공편 운항까지 조정하며 온 나라가 수험생들을 배려하는, 한국만의 독특한 수능 풍경이 반복돼요.
그때 기사 읽기한 고깃집에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테이블 위에 맨발을 올려놓은 모습이 목격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사연을 올린 목격자는 가족끼리 고깃집에 갔다가 황당한 장면을 봤다고 전했죠. 함께 있던 어른들이 이를 제지하지 않고 술만 마시고 있었다는 정황도 함께 알려지며, 공공장소에서의 아이 훈육 문제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어요. 부모 세대의 훈육 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온라인에서 자주 반복되는 주제 중 하나임을 보여준 사례예요.
그때 기사 읽기「필리핀」권투 「밴텀」급 「챔피언」인 「소크라테스·바토토」선수의 「매니저」 「헤로미·리베라」씨는 전WBA 「챔피언」인 홍수환이 현「챔피언]인 「멕시코」의 「알폰소·자모라」선수와 「리턴·매치」를 가지려면 먼저 그 자신이 가치 있는 경쟁자임을 입증해야한다고 말했어요. 오는 29일 「멕시코시티」에서 「자모라」와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인 WBA 8위인 「바토토..
[소화와 연료보급]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다고해서 반드시 머리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예요. 머리, 그러니까 뇌는 거기에 알맞는 영양을 필요로 하고있어요. 그것은 오직 포도당과 약간의 인분뿐이에요. 인분은 해초와 조개유에 많으며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지방분의 공급원이 되어 힘살의 에너지를 발생시켜요. 혈당량은 식사후늘어 서울대의대조교수 김..
10일 경제장관회의는 원당과 당밀의 탄력관세율을 인상하고 수리선박과 반도체부품의 관세율을 인하하는 탄력관세율개정안을 의결했어요.
탄력관세율 개정의 내용은 ⓛ원당에 대한 관세율을 크게 높여 현 kg당 7원 60전의 종량세 외에 수입가격의 30%를 종가세로 부가하고 ②당밀은 현 30%에서 40% 수준으로 올린다는 것 등이에요. 또 ③수리선박은 현행 20%에서..
광주서부경찰서는9일상오 9시30분 광주시송암동에서 서동수군살해사건현장검증을 실시했어요.
살해범 아종수 (29)는 이날 동수군을 목졸라죽이고파묻기까지를 태연히 모두 재연했어요.
10일 보사위원회에서 박병배 의원(통일)은 1시간 반 동안이나 고재필 보사장관과 일문일답. 박 의원=지난 연말 보사위원회에서 일부 기업체의 노조결성을 봉쇄할 목적으로 노조법을 개정하려고 했을 때 법률대가인 고 장관은 대통령에게 헌법위반이라고 건의한 일이 있는가. 고 장관=답변할 일이 아니예요. 박=의료법을 조변석개 식으로 자주 개정하는 이유가 무엇인..
「데탕트」에 하나의 거보가 될 「브레즈네프」의 미국방문은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교섭의 교착으로 연내실현이 좌절됐어요. 올해 안에 타결될 것이라던 「키신저」미 국무장관의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SALT협상은 지금 중대한 고비에 직면, 당초 지난 6∼7월로 예정됐던 「브레즈네프」미국방문을 네 번이나 연기시키기에 이르렀이에요. 문제의 초점은 ⓛ소련의 「백파이어」..
부산지검 윤병정검사(38) 일가족참사사건은 「아파트·붐」을 타고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고충「아파트」들이 소방시설을 소홀히 했을 경우 얼마나 끔찍스런 참변을 불러올수있는가를 말해준 「케이스」로 지적되고있어요. 참변의 현장인 부원「맨션·아파트」 (부산시중구대창동1가54) A동은 12층 건물에 95개의주택과 서적회사·학원·「헬스·클럽」 등이 들어있는 인구밀집지..
1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거행된 서울시 추계중·고야구연맹전 고등부준결승전에서 유한공고는 동대문상을 2-0으로, 선린상은 서울고를 6-1로 각각 물리쳐 결승에서 자웅을 다투게됐어요.
농수산부는 내년도에 보급할 유신벼 종자판매값을 2등품 수매값인 54kg들이 가마당 1만9백7원으로 결정하고 지역별 재배면적을 배정했어요.
(단위=1천 정보) 경기=23 강원=5 충북=17 충남=43 전북=54.25 전남=63.5 경북=42 경남=52.25 계 300
오는 17일 「공쿠르」문학상 발표를 앞두고 「프랑스」에선 불상사가 잇따르고 있어요.
「노벨」문학상을 못 탔지만 금세기 최대의 작가로 지칭되는 「앙드레·말로」 「시몬·드·보봐르」 등이 「공쿠르」수상작가로서 세계의 어느 문학상보다도 권위와 명성을 자랑해온 것이 「프랑스」의 「공쿠르」상이에요. 사건의 발단은 「앙드레·지드」가 참석한 그 유명한 「가리마르」출판사를..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우리 문단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76년도 신춘「중앙문예」작품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예요. 신춘「중앙문예」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문단의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성장하면서 문제의식을 가진 신예를 많이 배출해 왔습니예요. 11번째를 맞는 이번 신춘「중앙문예」는 문학을 지망하는 여러분들의 의욕을 더욱 고무시키기..
조선 광해군 8년(1616년)부터 철종 14년(1863년)까지 2백40년 동안 역관(통역관)으로 8대를 지냈던 현씨 가의 교지 1백27장과 역과시권(답안) 5장, 급제교서 8장 등 총 1백40점의 고문서가 최영노씨(국사편찬위원장)에 의해 소개됐어요. 이번에 발견된 역과시권은 역관이 되기 위해 일본어를 시험 봤던 답안지로서 언어학적인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는..
서울시는 11일 소구경에 이어 대구경배수관도 PVC관을 쓸것을 검토중이에요. 이같은 조치는 PVC관이 값이 싸고 가벼우며 시공이 간편한점등 강점이있는 반면 압력에 약한 결점을 지니고있었는데 최근 한국기술진에 의해 주철관보다 압력에 강한 PVC관이 개발되었기 때문이에요. 주식회사 「럭키」에 의해 개발, KS로 지정된 이 PVC관(RR파이프)은 비용 절감외에..
9일 서울운동장특설링에서 폐막된 제8회아마복싱 우승권대회는 임헌빈 (라이트·플라이급) 박태국 (플라이급) 황정한 (밴텀급) 이필구 (페더급) 문태진 (라이트급) 나경민(라이트·웰터급) 구자환 (웰터급) 엄광태 (라이트·미들급) 송창면 (미들급) 등 각체급에서 9명의새 우승자를 결정하고 열전5일의 경기를 모두 마쳤어요.
통학길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선멈춤」을 무시한 과속자동차에 치여 숨지거나 놀이터가 없어 길가에서 놀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변을 당하는등 어린이교통사고가 늘고있어요. 이같은 사고는 대부분 사고위험이 많은 국민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없는 주택가 차도등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이달들어 10일 현재 서울시내서만 6건이 발생. 3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북괴는 최근 「칠레」의 현 반공군사정권을 전복하고 공산정권의 수립을 기도, 지하투쟁을 벌이고 있는 「칠레」좌파 세력들에 소총 등 다량의 무기공급을 계속하고 있다고 「칠레」군부의 실력자 「구스타보·레이」장군이 지난 4일 폭로했어요. 현지 보도에 의하면 「레이」장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①「칠레」정부는 MIR(인민혁명운동) 등 극좌파 세력들이 확보하고있는..
윤검사는 경남 거제군 장승포 읍덕포리에서 출생, 서울대법대재학중인 61년에 제13회 사법시험에 합격, 64년4월 검사로 임관했으며 부산고를 졸업할때는 수석을 차지, 이때부터 고향에서는 수재로 소문이 났었어요. 윤검사는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한데다 부양가족이 많아 대학 재학중에도 학교강의시간외에는 거의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뺏겼이에요. 검사로 임관한 뒤에도 동..
10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물가대책회의는 세탁비누·고무신 등 생활필수품과 기타 주요품목 77개를 일일점검대상품목으로 선정, 관계부처로 하여금 가격변동상황을 대책회의에 보고토록 했어요. 물가대책회의는 매일 보고되는 가격동향을 토대로 강력한 물가지도를 펴나가는 한편 부당한 물가인상분은 부당이득세로 흡수키로 했어요. 대책회의는 또 앞으로 개별물가동향을 검토, 일..
제2회 지방작가 초대전(동양화·서예 부문)이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안국동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작품발표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거주 미술가들의 작품을 재평가하며 숨어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는 것이 주최측인 문예진흥원의 의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열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동양화 74점·서예 44점이 출품됐어요. 참가한 작가는 동양화에..
12일밤7시50분 MBC·TV의 「유쾌한청백전」 시간에는 북괴치하서벗어나 대한민국에서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있는 귀순용사팀과 대공 드라머 「113수사본부」 탤런트팀이출연, 장기와 게임을 소개해요. 귀순용사팀은 김신조(전북괴소위) 김부성 (땅굴작업자로귀순) 씨, 탤런트팀은 전운 오지명등
제5회 「아시아」「럭비」선수권 대회가 12일 서울 운동장에서 개막돼요.
이번 선수권대회는 한국을 비롯, 5연패를 노리는 일본과 태국 「말레이지아」자유중국 등5개국이 출전, 오는 20일까지 「풀·리그」로 패권을 가름하게 돼요.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각되고 있으며 한국·자유중국태국 등 3개국이 준우승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국제수지가 적자기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대외부채가 계속 늘고 있는데도 한편으로는 외환보유고가 26억「달러」에 달하고 있어 정부의 외환정책이 금고 속에 현금을 쌓아 놓고도 고리사채를 쓰는 것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관계 부처간에 제기되고 있어요. 지난 상반기중 국제수지「베이스」에 의한 경상수지적자는 2억9천2백만「달러」를 나타냈고 하반기..
「오스트리아」세관당국은 지난여름 북구주재 북괴외교관들의 면세품 밀매행위를 방조해 준 혐의로「빈」에서 중국음식점을 경영하는 한 일본인을 포함해 약 30명을 체포했었음이 9일 밝혀졌어요. 공동통화의「빈」발 보도에 의하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38세의 이 일본인은 이날 기자에게 그가 지난 7월 면세품 밀매행위를 하던 북구주재 북괴외교관들의 밀매..
고재청 신민당 대변인은 11일 성명을 통해『동해안 어부조난사고는 전대미문의 대 참사로 농수산부장관과 관계자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하며 긴급 사후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고 대변인은『이번 조난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국민 앞에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정부당국의 태도는 인명경시사상』이라고 비난하고 유가족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재발방지책을 강..
문교부는 수험생에게 수험표의 이상유무를 확인토록 하고 이를 분실했을 때엔 해당 고사장 관리본부에 신고토록 했어요.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상오8시∼8시30분까지 고사실에 들어가야 하며 시험은 상오9시에 1교시가 시작돼 하오 4시50분에 마지막4교시가 끝나요.
『영하45도의 시베리아 강제노역장에서 죽어 가는 동료를 보며 자유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지단8월 사선을 넘어 귀순한 전 북괴 개성시 여객사무소 자동차 정비공 이홍보씨(43)는 베일에 가려졌던 시베리아 강제노역장에서의 처참한 생활을 처음으로 생생하게 폭로했어요. 이씨가 북괴의 이른바 임업노동자로 시베리아로 끌려간 것은 67년6월말께. 북괴는 그해..
한-「사우디아라비아」정기민간항공협정이 12일 외무부에서 가서명 돼요.
○…TBC-TV『인간만세』 (11일 밤8시·부산국 18일)는 이길 한평생「시리즈」 11번째로 「마라토너」서윤복씨가 소개돼요.
서씨는 해방 뒤 처음으로 세계「마라톤」대회(제51회「보스턴」)에서 우승, 신생 한국을 온 세계에 알렸으며 은퇴한 뒤에는 16년 동안 서울운동장으로 많은 체육인들의 뒷바라지를 해오고 있어요. 이 시간엔 당시의 감격적인 「필름」도 곁들..
한국의학교육협회(회장 신동훈)가 주최하는 제9회 의학교육「세미나」가 12일『의예과교육의 진로』를 주제로 서울대 의대에서 열려요.
전국 14개 의대학장 등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세미나」에서는 각 대학이 처해 있는 의예과 교육의 문제점 발견과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그 방향을 모색해요.
한상전자주식회사가 해마다 고교·대학 및 실업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제2회 일암야구상 시상식이 11일 상오11시 대한체육회강당에서 거행됐어요.
금년에는 고교에서 김시진 투수(대구상고) 장효조(한양대 외야수) 차영화(「롯데·자이언츠」2루수) 등 3명이 수상됐는데 실업선수에게는 1백만원의 훈련 보조금이, 고교 및 대학선수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장학기금이 수여됐어요.
중앙일보사는 우리문단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77년도 신춘「중앙문예」작품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예요. 지난 11년 동안 훌륭한 신예를 많이 배출해 온 신춘「중앙문예」는 우리 문단의 가장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정평이 있습니예요. 중앙일보사는 신춘「중앙문예」출신 문인들이 완성된 작가로 성장하는데 뒷받침하기 위해 본사가 발행하는 각..
손주항 의원(무)은 10일 국회농수산위 질문에서 농수산위가 동해안 어선조난사건 진상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토록 하자고 제의하고『불량 구명대를 수협 모 간부의 알선에 의해 속초 어협 조합장에게 납품한 경위를 밝히 라』고 신태영 수산청장에게 요구했어요. 김상진 의원(신민)도 구명대가 24시간 내지 48시간을 견디도록 되어 있는데 사고현장의 구명대는 30분밖에 유..
1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서울시 추계고교야구연맹전 6일째경기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신일고는 김정수가 단1안타로 막는 역투로 서울고에 2-0으로 승리했어요.
대한역도연맹은 10일 오는 78년의 제8회「아시아」대회에 대비한 혼련단 선수로 노장 원신희 선수를 제외, 최우재 등 5명의 선수를 뽑아 체육회에 추천했어요.
한편 대한「사이클」연맹도 신남수 등 8명을 선발, 체육회에 추천했어요. 역도 훈련 선수단 코치=이종섭 선수=최문재(「밴텀」급·전매청) ·강신호(「페더」급·조폐공사) 최재홍(「라이트」 급·육군) 최..
대한보건협회는『국민보건과 민간단체』에 대한「심포지엄」을 20일 하오2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개최해요.
대한수의사회와 공중보건학회가 공동 주최하는「심포지엄」이『수의·공중보건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20일 서울대 보건대학원강당에서 열려요.
연제는 다음과 같아요. 공중보건 분야에서의 수의사의 역할(정길택·서울대) 동물의 질병과 공중보건(이원창·건국대) 식품분야에서의 수의사의 임무(신광순·서울 보건전문학교)
반 월 공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예상외로 많은 것으로 밝혀져 예정된 단지 면적이 확장되지 않는 한 입주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할 공산. 중소기협중앙회(회장 김봉재)가 서울에 소재 하는 중소기업체들만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접수한 입주희망 신청 접수결과 총 5백 62개 업체가 대지1백92만3천 평을 신청, 건설부가 책정한 1백만 평의 거의 2배에..
○…TBC-TV『사랑의 화원』 (11일 10시35분·부산국 18일)은 『연인들』편으로 「윌리」는 식당에서 일하는 여급「사리나」를 좋아하게 돼요.
오빠의 사람을 「사리나」에게 빼앗긴 것으로 오해한 「버디」는 「사리나」를 미워하고 그녀가 임신한 몸이라고 오빠에게 알려요. 뜻밖의 사실에 충격을 받은 「윌리」는 「사리나」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 뒤 고민에 빠지는..
○…KBS-TV『한국의 미』(12일 밤11시5분)시간엔 한국의 정원편. 우리나라 정원은 자연 지세를 이용한 것이 특색. 서양의 기하학적 정원도 아니고 일본의 인공적인 정원과도 다른 한국정원의 고유한 양식과 특색이 소개돼요.
순풍에 돛단배처럼 쭉쭉 늘어나던 대일 돈육수출이 일본의 재고누증과 관세 등으로「브레이크」가 걸리자 국내 돼지고기 값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최근 현재 돼지고기 값은 생체근당 3백40원으로 약 20% 하락했고 정육점 소비자 값도 일부에서는 근당 8백50원에서 8백원으로 내려 받고 있는 실정. 돼지고기 값 급락현상은 대일 수출 부진에다 75년 이후 1년..
민속품 수장가 이달범씨가 마련한 사설의 신성민속관이 12일하오1시 개관식을 가지면서『해운모 별신궁』잔치를 벌인다. 이 민예품 상설전시관은 서울 을지로4가 국도극장 뒤에 있어요. (연락처는 26-1151)
미 하원 국제관계 위원회「프레이저」소위는 미연방 수사국(FBI)이 손호영 도피정보 누설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동안 한국뇌물사건 조사를 중단하고 있다고 「뉴요크·타임스」지가 10일 보도했어요. 공화당소속 「더윈스키」의원(「일리노이」주 출신)이 손의 망명의도를 사전에 한국정부에 제보한 혐의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뉴요크·타임스」가..
중요 무형문화재 박봉술씨의 판소리「흥보가」완창, 공연이 11, l8, 25일 하오7시 서울 신문로「브리태니커」회사에서 열려요.
「컴퓨터」가 인간같이 사고할 수 있는가.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런 인조인간을 제작하는 것이 정당한가 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에요. 논쟁은 마침내 「그리스」철학 이래의 존재론적·윤리학적 논쟁의 차원에까지 발전되고 있으나 실제로 인조인간이 등장할 때까지 결론은 미지수-. 지난4월 「뉴욕」에서 개봉된 영화 『악마의 씨』는 마침 미국의 「컴퓨터」학자들간에..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청백봉사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10일 발표됐어요.
전국 지방공무원 가운데서 추천된 1백82명 중 최종 선정된 영예의 수상자들은 본상 수상자 11명, 장려상수상자 21명 등 모두 32명이에요. 청백봉사란 정직과 근면, 그리고 국민의 사재에 충성스런 공복의 자세를 말해요. 따라서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의 면모도 한결같이 대민 행정..
시내「버스」요금이 오름에 따라 5원짜리 주화는 일반사용분야에서 차차 사라지고 선배 격인 1원 짜리와 마찬가지로 세금납부나 봉급지불에 쓰일 운명. 현재 한은이 발행,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원 짜리 주화는 약2억1천1백60만개로 10억5천8백원. 총 발행주화 3백27억원의 3.2%를 차지하고 있어요. 1원짜리나 5원짜리 주화가 죽지 않고 사라지는 것(?)은..
의료보험관계전문가들은 의료보험이 실시된 지 4개월 만인 지난 10월말 현재 각 조합이 거둬들인 보험료는 9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이중 10%정도가 지급되고 80억원정도가 적립되어있다고 지적, 현행 보험율을 인하하는 동시에 그 수혜 범위를 확대할 것을 주장했어요. 10일 대한상의가 상의회의실에서 마련한 「의료보험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대한건설협회·해외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 등 3개 건설단체들은 50억원규모의 「매드」건설회관을 새로 짓기로 하고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 새 회관건립에 소요되는 자금은 이미 공제조합 측이 적립해온 20억원과 현재 태평로에 있는 건설회관(대지 1백81평 건평1천2백평)매각대금 10억원 및 회원사들의 갹출금 등으로 충당. 신축장소는 대한상의가 구입키로 한 남대문..
연말자금성수기에 대비, 가뜩이나 팽창된 통화를 환수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정부는 수입제한 품목 중 연말까지 2억「달러」가량 수입이 늘어날 수 있는 품목을 골라 곧 수입개방조치를 취할 방침이에요. 1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해외부문의 통화 팽창은 수입확대로 흡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그동안 수입개방 품목을 선정하는 작업을 해왔는데 내주 중에는 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11월 월례 무료 국악강습회가 14일부터 26일까지(하오 5시30분∼6시30분)국립국악원에서 열려요.
강습과목은 가야금·거문고·단소·대금·피리 강사진은 국악원 악사들이다 53-9429 (수강신청).
「트뤼도」「캐나다」수상과 별거한 후 「팝·송」가수 「재거」군과의 열애설 등 갖가지 화제를 뿌려온 「마거리트·트뤼도」여사가 이번에는 청바지제조회사 부사장을 지낸 40세의「브루스·네비」와 한「레스토랑」에서 밤새워 정답게 춤을 춰 그녀에게 새로운 애인이 나타난 것 갈다고 「뉴요크」의 사교계가 쑥덕공론.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11일 『짐 지는 일이라면 사람이 많을수록 좋지만 여야협상에는 사람이 많을 필요가 없다』며 『10명씩이나 모여 무슨 협상이 되겠느냐』고 중진회담 성과에 회의를 표시. 14일의 10인 회담 첫모임은 상견례에 그칠 것이라고 한 그는 10인 회담에 들어가게 된 총무의 역할에 대해서도 김 총무는 「입회인」이라고 표현. 한편 신민당의 이철승대..
삼성전자(대표 강진구)는 지난71년12월 생산개시이래 11월10일로 흑백TV 3백만대를 돌파, 국내초유의 기록을 세웠이에요.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들어 10월말까지 89만8천대의 흑백TV를 생산함으로써 일본의「마쓰시마」전기에 이어 연산기준으로 세계 제2위의 흑백TV 생산업체로 부상했어요. 올해 흑백TV의 세계총수요는 약2천만대로 추산되는데 이중 송하전..
미국의 화가「질·베이커」여사의 작품전이 8∼19일 미국문화원(서울을지로1가)에서 열리고 있어요.
「풀브라이트」교환교수인 남편과 함께 한국에 체재중인 「베이커」여사는「서예」「부처님」「서울의 한 미국인」등 우리 나라의 서정이 담긴 「콜라지」38점 출품.
12월1일부터 쌀 막걸리를 시판케 함에 따라 소주와 맥주업계는 연일 이사회를 여는 등 앞으로의 대책에 부심하고 있어요.
주류업계는 아직 유통과정상의 「마진」이 확정되지 않아 쌀 막걸리의 최종판매 가격이 결정되지 않았고 소비자들의 기호가 어떻게 변할는지 예측할 수 없으나 소주의 경우 약30%정도의 판매량감소는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걱정. 그러나 J사 등 대..
신민당은 12월17일 동경에서 열릴 「국제민주사회주의대회」에 「업저버」로 참석할 것을 검토. 오는 14일부터 동경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임시간사회의 참석 차 11일 출국한 김수한의원은 출국에 앞서 『일본 민사당의 「가스까·잇꼬」위원장 등과 만나 이 대회참석의사를 밝히고 협조를 요청하라는 이철승대표의 지시가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서독 사민당..
서울시 안보정세보고회가 11일하오 최규하총리주재로 각계 지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에서 열렸이에요. 보고회에서는 최근의 주변정세 및 북괴동향, 우리의 자주국방태세에 관한 설명이 있었어요.
박동진 외무장관과 「카무게」「차드」공화국 외상은 11일 하오 외무부에서 한-「차드」무역협정에 서명했어요.
「카무게」외상은 5일간의 방문을 끝내고 이날하오 떠났어요.
전경련은 국내경제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상반기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경기가 호전되었으나 물가앙등·통화팽창·부가세정착의 3중 과제는 아직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전경련은 11일 「주요업종의 월간경기동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전반적인 긴축금융의 「쇼크」는 내수산업과 수출산업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그리고 농수산부..
12일 하오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매치」를 갖는 「챔피언」「카르도나」와 정순현은 10일 「희준·살롱」(서울 충무로3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승리를 장담했어요. 「카르도나」는 『KO는 예측할 수 없으나 이기는 것은 틀림없다』면서 『날씨가 변덕이 심해 애를 먹었으나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승리의 V자를..
최규하 국무총리는 11일 『학생들은 우리가 못 다한 일을 해야 할 내일의 주인공이지 오늘의 주인공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그러므로 학생들은 촌각을 아껴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최 총리는 이날 국립극장에서 열린 재경 대학 및 전문 학교 교수를 위한 안보 정세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교수들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면학 질서 확립에..
업계의 자금난을 반영, 대주주의 보유주 매각이 늘어나고 있어요.
증권 감독원에 신고 된 대량 주식 소유 비율 변동 내용에 따르면 10월중 광주고속 등 22개 사의 대주주가 자금 조달과 지분율 인하를 위해 2백41만주를 매각했어요. 이중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 1백95만주였고 지분율 인하를 위한 것이 46만주였어요. 회사별로는 대우개발이 74만주, 대우중공업이..
전북 장수 국민교가 제10회 시·도 대항 국민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국내 어린이 축구 최고의 영예를 누렸이에요. 10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열전 닷새를 마무리짓는 결승전에서 장수 국민교는 경기 대표 부평동 국민교와 연장전을 포함한 1시간10분 동안의 열전 끝에 1-0으로 간신히 이겼이에요. 장수 국민학교는 우세한 체력으로 부평동 국민학..
장안평 「아파트」(4차)와 월계 「아파트」(3차) 건립공사가 10일 착공됐어요.
장안평 「아파트」는 동대문구 장안평 토지구획 정리지구 15·87 「블록」 대지 1만7천3백82평에 11평형 10동5백가구와 13평형 17동8백50가구 등 모두 27동1천3백50가구분을 세우는 것으로 내년 9윌30일 준공예정이에요. 공사비는 51억8천9백59만9천원(도급비 23억..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측 총무원은 제6대 윤 고암 종정 추대식을 12일 상오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해요.
총무원은 이날 추대식에 종단 원로 대덕 스님과 신도 대표·사회 각계 인사·주한 외교 사절 등 3천여명을 초청했어요. 고암 스님은 지난 9월초 비상 명령으로 구성된 비상 종회의 제3차 종회(10월18일)에서 만장일치로 제6대 종정에 추대됐어요. ..
정부는 「이란」의 반정부 소요로 불안한 정세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고 현지 교민과 한인 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대사관·국영기업체·상사 주재원의 가족 1백23명에게 일단계 긴급 철수령을 내리는 한편 잔류 교민의 철수에 대비, 인근 「페르샤」만에 정박 중인 모든 한국형 선박들은 「이란」남부 「호람샤르」항구에 집결토록 긴급 명령했어요. 외무부 「이란」 사태 대책..
정부는 개정 국토 이용 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나 토지 거래 신고제는 78년7월1일부터, 거래 허가제는 1년간 준비 유예 기간을 둔 후 오는 80년부터 실시할 계획이에요. 11일 건설부에 의하면 국회에서 심의 중인 국토 이용 관리법 개정안이 확정되어도 거래 허가·신고제가 국민의 경제생활과 직결되어 있고 전국 36개 시급 도시..
공화당 공천 작업이 끝남에 따라 유정회 3기 의원 추천 작업이 본격화돼 가는 것 같아요.
유정회 3기 의원 추천 작업은 이미 지난 8월말부터 시작돼 정부의 관계 기관과 공화당은 8월부터 9월초 사이에 3백50여명에 달하는 후보들을 개별적으로 고위층에 추천, l차 선별 작업을 거쳐 이들에 대한 정밀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계 소식통은 『1..
지구당 위원장이 공천을 받지 못한 20개 교체 지구는 일체 개편 대회를 열지 않는다고 했던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11일 돌연 『울산-울주 지역만 21일께 개편 대회를 갖겠다』고 했어요. 이 같은 「사정 변경」은 『현 지구당 위원장인 김원규 의원이 공천자인 서영수씨에게 사무실 인계도 거부하는 데다 당 조직이 이후락씨에 의해 잠식되고 있어 취해진 것』이라..
「이집트」·「이스라엘」 평화 조약 체결을 위한 「워싱턴」 중동 협상은 평화 조약과 앞으로의 포괄적 중동 문제 해결을 결부시키는 이른바 『연계 조항』 및 「시나이」산 원유의 대 「이스라엘」 공급과 미국의 대 「이스라엘」 원조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이 예각화함으로써 붕괴될지도 모르는 중대 위기에 처했으며 「사이러스·밴스」 미 국무장..
3차 실업배구 연맹전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폐막, 현대가 전승 우승, 호남정유와 대우실업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어요.
10일의 마지막날 경기에서 9일 우승이 확정된 현대는 고전 끝에 한일합섬에 3-1로 역전승, 6전 전승으로 첫 패권을 잡았으며 2차 연맹전 우승 「팀」인 호남정유는 「세터」 부재의 「롯데」에 3-0으로 완승을 거두..
강원산업(대표 정인욱)이 지난 6월에 준공시킨 포항중공업 공장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연간 3천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강재 수입 대체가 가능케 됐어요. 내외자 1백억원을 들여 건설한 이 공장은 그 동안의 시험 생산을 거쳐 최근에야 양산 체제에 들어갔는데 종래 수입에만 의존해 왔던 철도용 「레일」을 비롯 「앵글」·「라운드·바」·대형 「아이..
68년에 작고한 수묵 남화 산수화가 제당 배염 화백 회고전이 9∼20일 신문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요.
이번 회고전에는 청전 이상범의 화숙에서 전통 화법을 배우던 20년대 말부터 작고할 때까지의 50여점이 출품됐어요. 대표작으로 꼽히는 『송학도』 『설악 풍장도』 『연봉백운』 등도 전시되고 있어요. 배 화백은 1911년 경북 금릉군 조마면 신안동 출생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무허가 건물정리는 「선대책 후철거」를 원칙으로 하여 무허가 건물 철거지역이나 불량주택 재개발지역 또는 시가 마련한 택지에 「아파트」를 지어 철거민들을 입주시키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어요. 구자춘 서울시장은 10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무허가건물 철거민에 대해 일부는 「아파트」 입주권, 일부는 철거 보조비 20만원씩을 주고 있으나 말썽이 많다고..
문교부는 10일 하오 지난 7일 실시했던 대입예비고사문제중 과학 A형49번(B형44번) 문제는 잘못 출제한 것이어서 이 문제는 모두 정답으로 채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문제는 기체의 압력과 부피 사이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보일」(Boyle)의 법칙을 이용해서 수압을 계산하는 문제로 예시된 네가지 답은 수은주의 높이 차이에서 오는 효과(수온의 무게..
한국영화인협회 산하 7개 단체가 연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개선총회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을 펴고 있어요.
영협 산하단체는 감독·연기·「시나리오」·촬영·기술·음악·기획 등 7개 위원회로 내년 2월의 영협총회 이전에 모두 총회를 열어 분과위원회 임원을 개선하도록 되어 있어요. 새로 입후보한 영화인들이 한결같이 『영화계의 각종 부조리를 없애고 참신한 새 기풍을..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교회 서울 교구는 12일 상오 l0시30분 서대문구 녹번동 교회에서 동 교회 「아시아」대표인 「기꾸찌·요시히꾜」장로를 초청, 강연회(연제 『이웃과의 우의 증진』)를 갖는다.
일본 법무성은 10일 하오 통일교회 교주인 문선명 목사의 일본입국을 거부했어요.
「나리따」 입국관리 사무소는 문 목사가 입국사증을 받지 않고 있었으며 일본 국내에서 포교활동을 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문씨의 입국을 거부했어요. 문씨는 10일 하오 3시 31분 서울발 일본항공(JAL) 편으로 「나리따」 국제공항에 도착, 일본에 입국하기..
불교 관음 신앙의 성지인 우리나라에 최초의 천수 천안 관세음 보살상이 조성돼 12일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와우정사에 봉안돼요.
조계종 중앙 포교사인 김해근씨가 10년 동안의 노력 끝에 조성한 와우정사에 모실 이 보살상은 높이 18자, 너비 16자 크기로 불상은 은행나무, 좌대는 잣나무이며 조각하는데 만도 4년이 걸렸이에요. 불상은 불교 조각가인 노용식씨 와..
북괴에 납치됐던 해왕6,7호와 선원들이 돌아왔어요.
해왕6,7호는 11일 낮12시50분 백령도 서쪽 6「마일」 해상에서 우리해군구축합의 호위를 받으며 인천항을 향해 항해 중이에요. 해군에 따르면 해왕6호는 귀환도중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왕7호가 예인하고 있다는 것. 선원23명을 태운 해왕6,7호의 귀환은 북괴의 석방발표가 있은 9일 낮12시 이후 대청도 근해..
「카터」미 행정부는 내년 1월의 임기 만료이전에「이란」에 억류중인 미 인질 52명을 석방시키기 위해 수십억「달러」의 인질석방 『공물』을「이란」에 제공할 계획을 수립, 이의 승인을 의회에 요청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뉴욕」의 금융 주간지「바론즈」가 10일 최신호에서 주장했어요.
다음 글은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 금년도 제7회「중앙독서감상문」모집에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경선씨(23·부산시 남구 광안1동118의13)의 글이에요. 대상 서적은「대니얼·벨」저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현대의 사회과학자들은 대개 현대 사회의 분석을 기초로 하여 그 자연적 변화 방향을 역사적 특수 조건아래서 예측하는 동학적..
서울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시내 각 동사무소별로 81학년도 국민학교 취학 적령아동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키로 했어요.
취학적령아동은 74년3윌2일 이후 75년3월1일 이전에 태어난 어린이에요. 취학대상아동에 대한 취학통지서는 81년2월7일까지 각 가구로 교부될 예정이에요.
한국은 10일 이곳에서 폐막된 제1회「로스앤젤레스」시장배 국제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은 「메달」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어요.
6명의선수가 출전한 한국은 「페더」급 박기철 (한국체대)이「빌레가스」 (멕시코)에게, 「라이트」 급의 김인창(한국체대)이 「게레」 (멕시코) 에게, 또 「라이트·웰터」급의 김동길(전남체고)이 「라이온」 (맥시코)에게 각각..
김강남·성남 쌍둥이형제 등5명의 한국선수가 뛰고있는 「홍콩」의 「세미·프로」해봉축구「팀」은 서독과 화난에서 각각 활약중인 차범근과 허정무 선수를 초청할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구단주「C·W·쿠」씨가 10일 밝혔어요. 「쿠」씨는 해봉 「팀」의 한국인공동구단주인 손상용씨가 한국국가대표축구「팀」을「홍콩」에 초청하여 해봉 「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을 추진하고 있..
한국청소년여자농구「팀」은 10일 국립경기장에서 속개된 제6회「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 9일째 준결승에서 B조2위인 인도를 124-54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 이날 역시B조1위인 태국을 96-61로 완파한 중공과 대회 패권을 놓고 또 한번 재 격돌하게 됐어요. 이날 한국은 약체인 인도를 맞아 시종 여유있는 경기운영으로 김화순이 26점, 홍진미가 20점..
문교부는 11일 날로 늘어나고 있는 고급인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82학년도부터 86학년도까지 4년제 대학 총 학생수를 모두 34만4천9백3O명 증원할 계획이에요. 이에 따라 대학 총 학생수는 81학년도의 43만6백70명에서 86학년도에는 77만5천6백 명으로 늘어나게 돼요. 문교부는 국립대30%,사립대 70%의 비율로 증원하며 83학년도부터의 연차별증원계..
80년도 국내축구를 결산하는 제35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가 대학·실업 군이 각각 12개 「팀」씩 출전한 가운데 10일 효창운동장에서 개막, 철도청·명지대 및 건국대가 각각 첫 승리를 거두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어요. 예선1조의 철도청은 이날 대학의 강호인 중앙대를 맞아 의외의 선전을 펼친끝에 2-0으로 쾌승, 파란을 일으켰이에요. 전..
「로린·마젤」이 지휘하는「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내한 첫날 연주회가 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로10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렸이에요. 4천여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마젤」의 열정적인 지휘로 펼쳐진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과「슈트라우스」의 원무곡『수채화』등에 열렬한 갈채를 보냈어요. 연주가 모두 끝난 뒤에도 객석을 뜨지 않고 계속 박수를..
식량정책은 농가의 생산비에다 적정이윤을 보강해 주어야하는 생산측면과 곡가의 안정을 기해야하는 소비 측면의 이거 배반적인 구조성 때문에 어느 한쪽에 편향할 수 없는 성질을 띠고 있어요. 그런 뜻에서 추곡수매 가격의 결정에도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마련이에요. 정부가 금년산 추곡 수매가격을 80kg들이 한가마 2등품 기준 4만5천7백50원으로, 작년보다 25%..
「윔블던」 5연패의 관록을 지닌 「스웨덴」의 「슈퍼·스타」 「비외른·보리」는 10일 「스톡홀름」 「그랑프리」「테니스」 대회 결승에서 미국의 호적수「존·매켄로」와 또 다시 대결, 2-0(6-3,6-4)으로 완승을 거둠으로써 최우수「테니스」선수로의 위치를 굳혔어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실내 「그랑프리」대회인 「스톡홀름」 대회에서 「보리」는 앞서 7차례나 우..
「발레리·지스카르-데스탱」「프랑스」대통령과「핼무트·슈미트」서독 수상은 10일 밤 불·독 정상회담을 갖고「로널드·레이건」 새 미 공화당 행정부가 펼칠 앞으로 의미 외교 정책 및 이 정책이 불·독 양국에 미칠 충격파에 대해 논의했어요. 이날의 불·독 정상회담은「지스카르」대통령이「레이건」차기 미 대통령을 비롯,「슈미트」수상 및「마거리..
서울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각 보건소와 동사무소에서 가을철 소아마비예방접종을 실시해요.
접종대상 어린이는 79년11월1일∼80년6월30일간 태어난 11만4천명이에요. 그러나 대상자 가운데 고열·설사 등 급성장질환을 앓고있거나 낳은 후 2주일이 지나지 않은 아기 각종수술 후 2주일이 넘지 않은 아기 등은 접종을 피해야해요.
사학재단을 둘러싼 잡음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문교부가 지난 8월「사학운영 쇄신책」을마련, 족벌사학 재단의 횡포에 쐐기를 박았을 때 한 사립 교원의 아버지로서 후련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어요. 한데 영세사학의 위축을 이유로 사립국교와 중학교는 설립자와 그 가족들이 학교운영을 독점할 수 있는 길을 다시 터 준다니 아연실색할 노릇이에요. 과거 부정부패의 장본인들..
제7회 『중앙독서감상문』우수작 시상식이 10일하오2시 본사「스튜디오」에서 열렸이에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아요. 단체상=서울연희여중·제주교대부국 대학·일반최우수상=최경선 (부산) 중·고교최우수상=김선영 (창덕여중1년) 국민교최우수상=권세호(대구성남국교 6년)
영등포구는10일 관내싸전의 양곡유통실태일제단속을 펴 정부미 값을 올려 받았거나 대량수요자에게만 팔아온 양평상회 등 4개 업소를 적발, 허가취소 또는 고발조치 했어요.
적발된 업소 및 행정처분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허가취소 및 고발 양평상회(장평동4가153의4) 서울상회(영등포동585) 고발 한성상회 (여의도동1의156) 1개월 간 정부미 공급 중단 평..
내외통신이 분석한 북괴 측의 해우호 송환저의는 다음과 같아요.
「11·3」횡간도무장간첩사건이 폭로된 것과 때를 같이하여 그들의 인도주의적 조치를 부각, 무장침투사건에 대한 도발책임을 회피하는 한편 이를 우리측의 조작에 의해 날조된 것으로 왜곡, 대남모략선전에 역이용 북괴가 최근 소위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설안(6차 당 대회)을 널리 선전하고있는 상황임을..
난치병의 하나인「류머티스」의 새 운치료법이 일본 동경의대「다까바야시」(고고아전)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어요.
새로 개발된 이 치료법은 환자의 혈액 속에 있는「류머티스」인자로 알려진 면역 복합단백을 추출, 냉각시켜 굳힌 뒤「필터」로 걸러내고 환자의 체내에 다시 주입시키는 방법이에요. 인체에 필요한「알부민」이나「호르몬」등 혈장 성분을 손..
금기의 두터운 벽처럼 여겨오던 「텔리비전」의「컬러」방영이 KBS에서 부분적으로나마12월1일부터 방영한다는 게 결정됨으로써 「컬러·텔리비전」은 이제 우리생활의 한 부분이 됐어요. 당국이 KBS만 부분「컬러」방영을 허용한 것은 각 「텔리비전」방송국이 「컬러」방영을 하자면 아직 많은 줌비가 뒤따라야하기 때문이에요. KBS는 이에 따라 하루 4시간씩 「컬러」방영을..
국무회의는 10일 정부기구 축소에따른 정부조직법 개정안을의결했어요.
개정안은 행정기관별 총정원제실시근거를 마련, 직무의 성질상 2개이상의 행정 기관의 정원을통합, 관리함이 효율적인경우 그정원을통합할수 있게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10일『남북한 최고당국자간의 상호방문및 회담만이 한반도문제해결을위한 유일한 현실적인길이며 북한도 언젠가는 이러한 사실을 깨달아 수정할것으로 확신하고있다』고 말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날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청와대 대접견실에서 프렘태국수상을위해 만찬을 베푼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지난7월 본인의 태국방문과 프렌수상각하의 이번..
국회는 88년 서울올림픽개최를 지원하기위해 각정당과 국회의 중진간부들로 특별기구를 구성할 방침이것으로 10일 알려졌어요.
정계의 한소식통은 10일 행정부에도 올림픽지원위원회가 있고 국회내에서는 어느한 상임위가 올림픽개최라는 거국적행사를 맡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하여 국회내에 지원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하고 이를위해 곧 각정당간부들간에..
정부와 민정당은 정부의교육세신설 원안을 앞으로 국회심의과정에서 대폭 수정, 오는 82년부터 86년까지 5년간의 시한부를 철폐하여 지속적인 목적세로 바꾸는것을 검토하는 한편 재산세에 대한 부가방법을 철회하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정당의 한소식통은 10일 교육세에 관해 정부측과 협의를 꾸준히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하고 당정협의과정..
10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 함박눈이내렸이에요. 서울지방의 4.5cm를 비롯 춘천 5.5cm 청주1.5cm 대관령1.8cm등의 적설량을보인 이날눈은 따뜻한 날씨에 곧 녹았으나 출근길에집중적으로 아져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어요. 서울의 경우 새벽 2시45분께부터 내리기시작한 눈이 쌓이자 미처 소노타이어등을 준비못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했..
정부는 금리의 탄력적인 운용을위해 주여 경제지표에 연결시켜 금리를 수시 조정해 나가는 연동제를 실시할방침이에요. 10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금이련동제는 종래의경직적인 금리운용방식을 탈피, 필요에따라 작은폭으로 자주조정하는 신축적인 운용방식으로 전환키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물가와경기, 국제수지등 10개 주용경제지표의 변화방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수시로 조정하..
정부는 외교활동의 원할한 수행을위해 국무위원을 특사에 임명할 경우 부총리의 대외직명을 부여할수 있도록하는 대외직명부총리제를 신설키로했어요.
해설2면 정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특명전권위원및 정부대표의 임명과 권한에관한 법률개정안」을 의결, 대외직명 부총리제를 신설하고 민간인으로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정부대표에 대해서도 특명전권대사나 대사의 대외직명을지..
프렘태국수상은 10일 한국과 태국은 상호교역과 경협및 투자를 더욱 증대키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태국의 제5차 5개년경제개발계획에 한국측의 참여가 요망되며 특히 경협·투자증대를 위해 한태경제협력위원회의 역할에 큰기대를 건다고 말했어요. 프렘수상은 이날하오 3일간의 공식방한을 끝내고 이한에 앞서 숙소인 신나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태국의 경..
국회는 10일하오 예결위를 속개하여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내무 재무위등 상위를열고 정부와 의원들이 제출한 각종 법안을 심의했어요.
녹음2면 [예결위] 신병현부총리는 답변에서『9일의 금이인하조치이후 별도의 경기부양책을 쓸 생각이 없다』고 말했어요. 서석준상공장관은『새마을공장 지정에 있어 부락민의 협동사업은 지정요건을 완화하겠으며 현재 7..
사법부기구도 일부 소폭축소됐어요.
지난6일 대법원판사회의를거쳐 대법원이 10일 확정한 사법부기구축소방안에 다르면 법원행정처의 감사담당관과 민원담당관을 합쳐 감사민원담당관으로 통합하고 행정조정관과 기획조정관직은 폐지했어요. 또 법원행정처산하에 두고 있는 각종 위원회가운데 공문서양식개선위원회와 상고심제도개선위원회를 폐지하는대신 그기능을 송무제도개선위원회에 흡수..
늦가을 비가 그치면서 초겨울 추위가 다쳤어요.
우리나라 남북에걸쳐있던 기압골의영향으로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가운데 지난9일부터 강한바람마함께 전극적으로 비가내렸는데 속초지방에 최고76·7㎜의 강우량을보이고 서울에도 20㎜가내렸이에요. 중앙기상대는 북서쪽으로부터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이밀려와 11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고 예보하고12일에는 기온이 더내..
보이스카우트 서울연맹 1백59만원 은진물산(주)홍순천사장 외 1백53만원 유창상사 강대아대표 외 30만원 동아그룹 신우회일동 20만원 한보이스카우트 서울연맹 사무국장 김성태씨외 임직원및 지도자·대원(대표 배문중2년 김응진,장원국교6년 창항필,인솔이재춘부장) 일동=1백59만2천1백35원 은진물산(주)사장 홍순오씨외 임직원일동=1백53만..
국회예결위는 10일하오 사회문제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모두 끝내고 11일부터 5개 분과위를 각기 열어부별 심의에 들어가요.
이날밤 늦게까지 계속된정책짐의에는 백찬기(의동)조정제 이헌기 남재희 윤국노(이상 민정) 이성일 강기필(이상 국민) 신진수 김병렬 김찬우의원 (이상 민한)등이나서 사회복지정책과 임금문제등을 따지고 근로자들..
실명제 법안의 심의절차를둘러싼 민정,민한당의 이견으로 공전해온 국회 재무위는 양당간의 정상화 합의에따라 10일하오 전체회의를열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개정안등 정부가 제출한 6개세법안에 대한 정부측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었어요. 재무위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세법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인후 소위를 구성할 예정이에요. 그러나 세법안심의에 있어민정당..
전두환대통령은 10일『한미두나라는 그동안 긴밀한동맹관계의 유지를 통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왔으며 80년대에는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수있을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의 양국관계는 주로 정부차원의 협력에의지해왔으나 앞으로는 양국민간의 더욱 폭넓은 교류와접촉을 통해 협력관계를 조정,발전시킨다면 두나라 관계는새로운차원에서더욱확대될수..
정부는 레바논정부로부터평화유지목적을위해 한국군을 파병해달라는 요청을받고 이를 다각적으로신중히검토중이에요. 이범석외무장관은 10일 하오 국회외무위에서 『지난 6일 엘리살렘 레바논부수상경외상이 문창화 한국대사를초치,한국과같은 우방이 레바논에 병력을 파견,다국적국제평화군에 참여해줄것올 요청해왔다』 고 밝혔어요. 그는 이어『이와같은 파병요청은 우러..
국회운영위은 10일하오 국회운영제도 소위가 마련한 국회법중 개정법률안을이의없이 통과시켰이에요. 운영위가 소위안을 운영위안으로 채택함에따라 국회법개정법률안은 11일 법사위에서 자구수정을 거쳐12일본회의에서 처리돼요. 국회운영위는이날상임위소관사항중 체국부는 문공위로, 평통자문회의는 외무위 소관으로 변경시키기로 결정했어요.
만경봉호뫄같 은 임무를 띠고 북한과 일본을 왕래해온 북괴 공착선 삼지연호가 항해중 발생한 사망자를 내려놓는다는 이유로 10일상오10시15분 일본 니이가다항에 입항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이날 밝혔어요. 한편 일본의 한관계소식통은 니이가다에 입항한삼지연호의 선원들이 하서요려했으나 일본측의 거부로좌절됐다고 처했어요.
싱가 포르는 랭군폭발사건과 관련된것으로 알려진 북괴의화물선 동건애국호의 싱가포르항 입항을 거부할것이라고 외무성관리가 10일말했어요.
승무원 20명에 총톤수5천3백79론의 이화울선은현재 스리랑카를 출발, 북한으로 돌아가는길에 싱가포르본토로부터 10㎞떨어진 술탄숄이라는 작은 등대섬에 정박해 있어요. 버마사건범인 수송한한 북괴위장화울선 동건호 아뭄산묘소를 폭파..
국회는 10일 각상위를일제히열고 소관부처에 대한업무현황보고청취에 이어정책질의를 계속했어요.
국회는 11일로 각상위활동을 일단락짓고 12일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처안을확정한뒤 14일부터 상위를다시 속개, 새국회법에따라 새해예산안 심사에들어가요. 녹음5면에 재무위 여야의원들는 영동개발진홍사건의 자금사용처와 그배후 금융의 재벌편중현상과 시정책 재벌의은행지배방지..
전두환 대통령은 1일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도미니카공화국의원단 일행 13며을 접견하고고·톡렌티노·디프하원의창에게 수교훈장광화장을 숫여했어요.
레이건미국 대통령과 나까소네 일본수상은 1일상오1시시50분부터1시간30분등안 수상관저에서 제2차정상회담을 갖고 북괴의랭군폭발범행는 결코 용서할수없는 언어도단의 만햄이라고 규정하고 미·일양국이협력, 대북괴제재조치를 취할것에 함의했어요. 두정상은 또 소련의KAL기격추, 북괴의 랭군폭발범행, 소련의극동군사력증강등로 한반도를 중심으로한 아시아 정세가 크게 악화되..
유병현 주미대사는 10일『미국은 랭군사태 뿐만아니라 그레나다사태에서도북괴의 호전성을 다시한번인식한것갈다』 고 말했어요.
레이건 미대통령의 방한에앞서 지난8일 귀국한유대사는 이날 『미국은 경제적으로 궁핍한 북괴가 인구10만의 작은섬에 1천2백만달러라는 많은 돈을원조한것은 미국에대한 직접적인 위해행위로 심각하게받아들이고있다』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미국의대..
전두환대통령은 10일 이른아침 예고없이 중부전선의 육군부대를 시찰, 겨울철을 앞둔 전방의 방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새벽5시40분 청와대를 떠나 중부전선의 육군부대에 도착 부대장으로부터 최근의 북괴군 동향과 우리군의 방어태세및 부대현황 에 관해 보고를 받고 『최근 북괴는 후방부대를 모두 전방으로 전진배치하고 비행장을..
정부는 오는19.20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7차 한일 양국 무역회담에서 일본측의 우리상품에 대한 수입할당, 수입사전확인등 각종직접규제 조치 와 수입조합등을 통한 행정지도 같은 간접 규제조치를 완화해주도록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특히 지난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약2백70억달러에 달하는 대일무역적자 원인이 일본측의 우리상품에 대한 고율관세부..
중공주재 북한대사관은 10일 김일성이 최근 중공을 방문했다는 보도를 「근거없는것」이라고 부인했어요.
중공 주재 북한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최근 김일성이 비밀리에 중공을 방문, 중공당총서기 호요방과 회담을 가졌다는 일본및 서방외교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어요. 또 중공외교부 대변인 역시 같은 질문을 받고 『그같은 사실이 없다』고 답변..
이진의문공부장관은 10일 『정부는 학원자율화를 이룩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공권력의 지원을 통해서라도 자율화 저해요인을 과감히 제거하겠다』고 강조, 학원문제에 관한 정부의 방침을 재천명했어요. 이장관은 이날상오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한국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제20회 매스컴 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늘날의 학원문제는 국민을 피로하게..
소연은 9일하오(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 협의회ANOC) 총회와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회의 폐막에 앞서 전날 ANOC 총회가 채택한 멕시코선언을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함으로써 사실상 서울올림픽의 참가촉구 내용에 동의를 표시했어요. 소연국가올림픽위원회의 마라트·그라모프는 지난 7일부터 열린 3일간의 ANOC회의가 폐막되기 앞서..
민정당과 민한당은 12,13일께 학원사태에 대한 여야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치적 절충을 벌일것으로 보여요.
민정당은 민한당이 국회에 제출, 현재 문공위에서 질의와 찬반토론을 끝낸채 계류중인 학도호국단 설치령 폐지건의안을 12일의 문공위에서 표결 로 처리치않고 소위를 구성, 계속 심사토록 하는한편 학도호국단의 학생자치활동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
북한 김일성이 지난 10월하순 중공을 방문, 중공당총서거 호요방과 회담한것 같다고 일본의 공동 통신이 10일 북경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북경의 같은 소식통이 중공당 제12기 제3회 중앙위원 총회 (3중전회)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1일과 27일사이 호총서기가 중공의 청도등 산동생을 시찰하는동안 김일성이 이곳을 방문, 호·김회..
소련 TV 뉴스해설자들이 10일 모두 검은옷 차림으로 화면에 나타남으로써 소련지도자중의 한 사람이 사망했음을 시사했어요.
서방및 동구외교관들은 즉각중병설과 함께 지난6주이상 공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드미트리·우스티노프 국방상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 했어요. 이날 모스크바TV방송의 3가지 하오프로에 나온 뉴스해설자들은 모두 검은옷을 입었으며 프로중간에..
경제기획원은 기업에 준조세적인 부담을 주고있는 성금과 기부금, 공과금등을 대폭 축소하고 이들 자금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사업의 소요재원을 모두 예산에서 충당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있어요. 신병현 부총리는 10일 성금과 기부금등으로 추진해온 각종사업을 예산사업으로 바꾸고 가능한한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예산실에 지시했어요. 이에 따라 예..
외무부여권과가 서울 중구 태평로의 구국회의사당 건너편 현청사에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옆 구광화문 전화국 건물로 오는24일 이전해요.
외무부는 여권과의 청사이전에 따라 오는 23일 하오부터 여권발급 업무를 일시중단하고 26일부터 정상업무를 재개할 예정이에요.
구름도 구름의 나름이지만 첫서리 내린 아침햇살에 물들어 빛나는 구름을 보면 눈물나요.
바람도 바람의 나름이지만 겨울을 부르는 숲의 휘파람소리 들으면 눈물나요. 하늘도 하늘의 나름이지만 비개인 가을 한낮 하늘쯤이면 참말이지 눈물이나요. 벅차게 누리는 가난도 가난이고 시한줄의 아픔도 아픔이려니와, 구름이 하늘로 흘러서 흘러가다가 산자락에 휩싸이면 붉게타는..
지난해 소득랭킹은 전체적으로 소득이 크게는 가운데 개인사업자가 줄어들고 법인관련자가 늘어난 것이 특징. 배당소득의 증가가 큰 원인인데 이에 따라 소득 1백위 랭킹에 낀 개인사업자는 83년에 28명에서 지난해에는 21명으로 줄었어요. 82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정주영현대그룹회장의 한해소득은 83년에 16억2천7백만원에서 84년에는 21억6..
프로복싱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22)가 8방어에 성공했어요.
장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매치에서 무기력한 멕시코의 도전자 「호르헤·카노」(24·동급 9위)와의 경기에서 심판전원일치판정승을 거두었어요. 미국·태국·일본 등 3명의 부심은 4∼7점차로 장의 우세로 판정했어요. 이날 승리로 29승(12KO)1패를 기록..
○…중부고속도로 인터체인지주변 골프장허가를 둘러싼 시비는 김성배건설장관이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문제를 제기한 김정길의원(신민)이 『흑막을 밝히고야 말겠다』고 버티고 있어 계속 불씨로 남을 듯. 김장관은 『건설부는 관계부처의 협조요청을 받고 적법절차에 따라 형질변경을 해줬을 뿐』 이라며 『골프장은 이제 큰 이권도 못된다』고 주장. 이..
이계순교수(서울대·응용언어학)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새회장에 뽑혀 9일 취임식을 가졌어요.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10일 한때 서울·중부지방에 예년에 비해 열흘이나 빨리 첫눈이 내린데 이어 일에도 함박눈이 쏟아졌으며 12일엔 기온이 더 떨어져 중부지방은 0도 안팎을 나타내겠어요. 또 전방고지는 10일 아침기온이 영하6∼영하l2도까지 급강하한 가운데 10cm의 적설량을 나타냈어요. 중앙기상대는 이 같은 초겨울 한파가 시베리아에..
언론인 여산 이원재씨의 작품전이 11일부터 20일까지 조선화랑(조선호텔 지하)에서 열리고 있어요.
미술 평론가 이귀열씨는 『여산은 그림 재분과 예술적 감성이 대단하다』고 평해요. 이번 작품전에는 자연을 다룬 유화·수채화 등 20여점을 내놓았어요.
일본인학자「오오따니·모리시게」(대곡삼번)씨가 조선시대 소설독자를 연구해 화제예요. 해방 후 첫 일본인 유학생으로 고대대학원에서 한국고전문학을 연구,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일본 천리대 조선학과주임교수로 있는 「오오따니」씨가 한국문학에 뜻을 둔 것은 30년 전. 이번에 학위논문을 『조선후기 소설독자연구』로 펴냈다(고대민족문화연구소간). 소설에서의 독자연구는 새..
청량리동234번지일대 불량주택밀집지역 4천1백88평부지 위에 재개발사업으로 11∼15층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청량리2구역으로 지정된 이 재개발사업은 불량건물 1백40채를 헐어내고 현대건설과 주민이 합동으로 11층짜리 아파트 1동, 15층짜리 아파트 2동 등 3채를 세운다. 분양가구수는 26평형 22가구, 30평형 45가구, 34평형 84가구,..
한국월드컵대표팀이 참가하는 멕시코 4개국 축구대회 일정이 확정, 12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개최돼요.
멕시코축구협회가 11일 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주최국 멕시코월드컵대표를 비롯, 지역예선을 통과한 헝가리(유럽) 알제리(아프리카)에다 한국 등 4개 팀이 출전, 풀리그로 자웅을 가리는 것으로 돼있어요. 한국은 내년 5월 개막되는 월드컵..
지난해 돈을 제일 많이 번 사람은 정주영현대그룹회장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11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84년 귀속 소득세랭킹에 따르면 정회장은 지난해 21억6천8백만원을 벌어 이중 11억7천5백만원을 세금으로 내 지난 82년 이후 3년간 연속랭킹 1위를 지켰이에요. 또 정회장의 네째동생인 정상영고려화학사장이 83년의 21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올해..
실업증가와 고용불안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어 정부의 고용안정대책이 마련돼야 할 시점이에요. 연초이후의 계속적인 경기부진과 해외건설의 퇴조, 투자의욕 감퇴로 올해 고용사정이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은 일찍부터 있었어요. 그러나 의외로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기업의 대량해고가 많아지면서 실업문제는 예상보다 빨리 확산되고 있어요. 요즘 국회에 보고된 각종 고용통계는 현재의..
우리나라 현대판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현대판화, 어제와 오늘」전이 13일부터 30일까지 중앙일보 새 사옥 호암갤러리에서 열려요.
한국에 현대판화가 도입된 것은 불과 30년 전인 1955년. 정규·최영림 화백 등의 선각자에 의해 목판화가 제작되어 우리판화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어요. 그러다가 1958년 이항성 화백이 중심이 되어 유강렬·정..
화재보험협회는 전국 시·도에서 12명의 모범소방관을 선발, 11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12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거행.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아요.
대상 소방상=김정신(인천소방서) 안전상=김종섭(부산북부소방서) 봉사상=박창서 (춘천소방서) 본상 소방상=이규웅(서울북부소방서), 이진훈(서울성동소방서), 이필수(전북군산소방서) 안전상=김덕..
콜롬비아의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 12명등 모두 1백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M19의 만행과 정부의 협상거부에 대한 항의로 콜롬비아 사법기관근무직원 3만여명은 8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어요. 이에 대해「베탄쿠르」대통령은 10일 희생자 추도미사에 참석, 자신은 게릴라들과 협상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했으나 대법원판사 11명은 항의표시로 이..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특별보좌관인 장훈씨와 재일동포 김신부(22)투수가 10일 12시반 JAL편으로 한국에 왔어요.
장씨는 13, 14일 진해에서 빙그레이글스가 마련한 야구교실의 강사로 내한했어요. 김신부는 한국프로야구진출을 타진중이에요.
런던올림픽 출전을 계기로 스포츠 중흥의 깃발을 드높이던 우리 체육계는 또 다시 시련을 맞는다. 6·23동란-같은 동포끼리 총부리를 겨누어야하는 민족의 비극이 이 땅 뒤덮은 것이에요. 국토는 포화에 짓밟혀 파괴되고 젊은이는 뿔뿔이 흩어져 전쟁터에서 피를 흘려야했다(6·25발발당시 서울운동장에서는 제2회 전국학도호국단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던 중이었다). 이런..
최근 일본 나라(나량)현에서 발굴된 6세기 후반의 후지노끼(등の목)고분 토기와 말장식 금패가 신라 가야고분의 출토품과 비슷하며 거대한 석관도 신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한일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있어요. 특히 곧 개봉될 석관 조사에서 피장군의 신원이 백제계의 호족으로 판명될지의 여부에 한일고고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한국은 10일 일본 센다이시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제4회 월드컵여자배구대회 첫날 1차전에서 강호 쿠바에 3-0으로 완패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한국은 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은 박미희 김정순을 벤치에서 쉬게 하고 선미숙 진춘매 등을 기용, 분전했으나 평균신장 lm80cm인 쿠바의 타점 높은 스파이크에 밀려 완패했어요.
서울 남부경찰서는 11일 반정부 가두시위를 벌인 서울대생 정사열군(21·영어교육4)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정종주군(21·서울대법과4)을 수배하는 한편 이원철군(23·서울대역사교육4) 등 서울대·중앙대·명지대생 28명을 즉심에 넘겨 각각 구류 4∼2일을 받게 했어요. 이들은 지난 8일 하오7시30분쯤 1백여명의 학생과 함께 서울시흥..
…MBC-TV『조선왕조5 백년임진왜란』(11일 밤 9시45분)=부산진첨사 정발은 경상좌우영과 동래부에 왜적의 침공을 알리는 급보를 띄우고 대책을 마련해요.
부산포에 상륙한 「고니시·유끼나가」의 왜군은 부산성의 동태만을 주시하면서 일부러 공격을 늦춘다. 한편 좌의정 유성룡은 선조를 배알하고 병략을 진관법으로 바꿔야한다고 주청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요.
레바논에서 플아스인3명을 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지하단체 「혁명정의위원회」는 48시간내에 인질중 일부를 석방할것이라고 10일 밝혔어요.
이 단체는 이날 베이루트주재 서방통신사에 전달한 성명을 통해 그들의 요구사항에 프랑스정부가 약속을 해왔으므로 인질중 일부를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베이루트로이터연합=특약]
정부가 재야단체인 민통연의 해산령을 내리고 민추협관계자를 구속하는등 연이어 강경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대해 반발한 신민당이 10일정부·여당을 비난하고 현시국을 비상사태로 규정하면서 국회상임위에 불참하는등 강경대응으로 맞서 정국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기 시작했어요. 이에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는 모두 자동 공전됐으며 여야가 극적돌파구를..
한국 마라톤의 중흥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제32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가 10일 490.9km의 대장정에 올랐이에요. 이날 상오 9시 부산시청앞을 출발한 5개 시도대표선수들이 경찰사이드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제1구 부산-밀양간 85.8km코스의 제1소구인 부산-당리길을 힘차게 달리고 있어요. 9면
계훈제민통연의장대행은 10일상오 기자회견에서 『어제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 성명서 작성및 앞으로의 투쟁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앞으로 당국의 어떠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민통련을지켜나갈것』이라고 밝혔어요. 계의장대행은 또 경찰의 사무실폐쇄조치등 앞으로 전개될 강제조치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놓았으나 아직 밝힐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어요. 한편 신민당의 이민..
정부는 날로 확대괘가고 있는 대일무역적자를 축소시키기 위해 대일수입의존도가 높은 기계류·부품 소재의 국산화와 일본이외지역으로의 수입선전환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대일수입을 감축시키는 업체에대해 금융·세제및 행정상의 각종지원을 해주기로 했어요. 해설2면 상공부는 10일대일역조개선을위한 5개년계획을 마련, 목표연도인 오는91년의 대일적자를 20억달러(현재..
쿠데타 위험에도 불구하고 일본방문 길에 나선 코라손·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10일 동경에 도착, 나카소네·야스히로일본수상과 회담을 갖고 4백4억엔(2억4천7백80만달러)의 차관약속을 받아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어요. 일본외무성은 일·필리피니 정상회담이 개최된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나카소네수상은 이 회담에서 필리핀 남부 바탕가스주에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
사회민주당의 합당임시전당대회가 11일 상오10시 서울종로2가파고다극장에서 열려요.
지난5월26일 사회민주당과 신정사회당이 합당해 새로 사회민주당으로 발족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대회에서 새위원장과 임원진을 선출해요. 현재 위원장 후보에는 김철위원장과, 권대복 전신정사회당최고대표위원, 권두영전고대교수등 3명이 올라있어요.
제2차 한·카타르공동위회의와 제2차 한·바레인 공동위회의가 10~12일, 16~18일 카타르의 도하와 바레인의 매내마에서 각각 열려 경제협력방안등을 논의해요.
비야체슬라브·몰로토프 전외상(사진)이 사망했다고 소련의 공식소식통들이 10일 말했어요.
몰로토프전외상(96)은 스탈린치하에서 외상으로 임명돼 나치독일과 치열한 외교전을 벌였으며 전후에도 오랫동안 현직에 머물렀이에요. 그는 62년실각한후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최근들어 연금으로 조용한 노후를 보내고 있따는 뉴스가 보도됐었어요. [모스크바로이터 연합=특약]
나카소네(중증근)수상은 10일 참의원예산위에서 한 중공방문보고에서 『중공수뇌와 남북한의 직접대화를 추진하며 이를 기대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어요.
야당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한 나카소네수상은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당사자가 먼저 대화를 나누는것이 제일중요하다』고 전제한후 『수뇌부·정계·문화·경제·사회복지단체등의 대화가 바람직하다는..
김영삼 신민당상임고문은 10일밤(한국시간) 로마교황청으로 교황 요한·바오로2세를 방문,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문제및 남북한관계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이자리에서 김고문은 『지금 한국에는 1천5백여명의 정치범이있으며 내가 한국을 떠날때 1천여명의 학생들이 또 투옥되었다』고 말하고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회장 이돈명변호사도 민주화를 위해 일하다가 구속됐다』고..
레이건 미대통령은 10일 달러화의 계속적인 하락을 바라지 않으며 또한 기대하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이날 헤조그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뒤 주요국의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하락현상에 대해 언급, 이같이 말한뒤 『우리는 달러화 하락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않고있다』고 말했어요. 레이건의 이같은 발언은 몇몇 미행정부관리들이 최근 막대한 미무역..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는『88서울올림픽에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참가하자는 북한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9일 보도했어요.
타임스지는 최근 스위스의 로잔소재 IOC본부를 방문한 북한올림픽관계자들이 그 같은 구상을 제기했다고 전하고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경우『모든 경기는 서울에서 개최될것』이라고 밝혔어요. 북한은 남북한 단일팀구성이..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10일저녁 서울신나호텔에서 가진 대학교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앞으로 본격적인 대통령선거전이시작되면 12.12사태가 가장큰 이슈가 될것이며 그런 방향으로 끌고가겠다』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또『노씨가 대통령이 되겠다는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비난 하고 『민주당은 실천가능한 최소한의 공약제시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어요. 이날 간..
정부와 민정당은 제13대 대통령선거를 오는 12월16일 실시키로 최종결정했어요.
정부는 오는14일 임시국무회의를 소집,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오는12월16일 실시한다는것을 내용으로 한「대통령선거일 공고안」을 의결한 후 이를 16일에 공고해요. 이와관련, 정부와 민정당은 11일상오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대통령선거일확정에 따른 제반대책 등을 논의할것으로 알려..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10일아침 전국92개 지구당위원장회의를 주재,『 대통령선거 결과가 합리적인 기준에 비춰 나쁘다고 판단되는 지구당의 위원장은 이에 대한 응분의 결과를 각오해야만 할것』이라고 말해 대통령선거결과가 미진한 지구당위원장은 13대국회의원선거공천에서 제외시킬 방침임을 시사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회의에서 각 지구당별로 목표득표율을 하달했는데, 지..
지난6일 국민당을 탈당한 김광수 양정규 김수생 이봉모 김일윤 최용안 함종한 신민선 의원등 지역구출신의원8명이 10일상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정당입당을 발표했어요. 이들과 함께 탈당한 황대봉의원은 무소속으로 남았어요.
전두환대통령은 10일낮 청와대에서 제2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입상자등 2백8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했어요.
국회는 10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정기간행물의 등록등에 관한법률, 방송법, 한국방송공사법개정안, 언론기본법폐지안 등 4개언론관계법안을 포함한 11건의 법률안을 의결하고 제1백37회 정기국회를 폐회 했어요. 12대국회의 임기는 13대국회의원선거를 새헌법공포(10 월29일)후 6개월이내에 치르도록 규정한데 따라 88년4월28일까지이며 임기만료전에 국회의원선거법..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10일상오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경제정의 실현과 빈부격차완화를 위한 6대원칙·6대시책」의 경제정책구상을 발표했어요.
요지 2면 민정당의 대통령선거 경제공약으로 제시된 이날 경제정책구상 발표를 통해 노총재는 기회균등과 경쟁에 바탕을 둔 자유기업체제 수호 물가안정과 부동산투기 척결을 통한 불노소득 원천봉쇄 정부간섭의 배제로..
민주당은 10일상하오에 걸쳐 정무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최근 TV방송의 편파보도, 여당측의 선심물량공세, 야당측에 대한 선거방해행위등을 집중논의했어요.
민주당은 특히 이날하오 국회원내총무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TV방송의 편향보도자세가 심각하다는데 의견을 모은뒤 소속의원 40명이 KBS를 찾아가 시정을 촉구했어요.
노태우대통령은 조지·부시미국대통랑당선자와 댄·퀘일부통령 당선자에게보내는 당선축하전문을 박동진주미대사를통해 전달했다고 10일 외무부가 밝혔어요.
노대통령은 부시대통령당선자에게 보낸 전문에서『귀하께서 미합중국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기쁜소식을듣고 본인은 대한민국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충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어요.
이현재국무총리는 10일 최근 일부학생들에 의한「전두환·이순자씨부부 구속촉구대회」등 일련의 과격시위와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자제를 호소했어요.
이총리는 담화문에서『지금 정부는 과거의 문제해결과 부조리 청산에 진력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이미 관련특위가 구성돼 청문회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국민의 지탄이되고 있는 부정과 위법 사례등에대해..
제5공화국당시의 비리와관련, 전두환전대통령 자신에 대한 처리문제가 진통을 겪고있는 가운데 전전대통령의 청와대시절 핵심막료였던 장세동 안현태전경호실장과 이학봉 전민정수석비서관과 허문도전정무수석비서관등 4명이 5공 비리관련 심판대에 서거나 설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이들중 장·안씨는 일해청문회에서 위증과 증언거부, 허씨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위증을 했다는 이..
'부양진수산시장 운영권 분쟁사건과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고있는 민정당의 이학봉의원이 의원직을 포함한 모든공직의 사퇴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10일 알려졌어요. 민정당의 한고위당직자는 이날『이의원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재직당시 노양진수산시장 경영권 분쟁에 간여한것으로 알려져 검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조사결과 간여보다 분쟁을 해결하기위해 개입한 것으로 밝혀지고..
노양진수산시장운영권 분쟁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남부지청은 10일 전기환씨가 수산시장의 실질적소유주로서 수산시장의 수익금가운데 2억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다는 혐의를잡고 빠르면 11일 전씨를 소환, 조사한뒤 12일중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배임) 혐의를 적용, 구속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전씨가 수산시장의 주식50%가량을 실제로 소유하고 있으면서 지난85..
노태우대통령은 10일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갖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번영과 양국간의 상호보완적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기위해 한국과아세안 (동남아국가연합)의 관계를 미일등과같은 공식협의대상국가로 지정키로 합의했어요. 이에따라 아세안은 오는 15일부터3일간 브루나이에서상임위를열어 한국을 내년부터 세계에서 7번째로 공식협의 대상국이되게하는 결정..
독일민족분단의 상징이자 전후 동서분할질서의 유물인 베를린장벽이 무너졌어요.
동독은 10일하오 (현지시간) 베를린장벽을 철거하기 시작했다고 한스·디트리히·겐셔외무장관이 밝혔어요. 동독공산당은 이날 당중앙위총회를 폐막하면서 「자유·민주·보편·비밀」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앞서 동독은 9일 하오7시(한국시간 10일상오3시)를 기해 베를린장벽을 포함한 모..
노태우대통령은 10일 동서독장벽의 전면개방과 관련, 『독일의 이같은 사태진전및 동구의 변화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의 승리를 의미하는것』이라고 말하고 『유럽의 변화는 한국뿐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해온 모든 국가들과 모든세계인들이 환영할일』이라고 밝혔어요.
겐나디·게라시모프 소련외무부 대변인은 10일 동독이자국국민들에게 자유로이 서방을 여행할수 있도록 한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으나 소련은 양독간의 국경선이 철폐되는것을 용납치 않겠다고 경고했어요. 게라시모프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중부유럽의 국경선을 변경하는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사실을 서독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
동서독인들이 베를린장벽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위에 함께 올라가 샴페인을 터뜨리며 국경개방을 자축하고 있어요.
동구권 최장수지도자인 토도르·지프코프 불가리아공산당 서기장겸 국가평의회의장(78)이 10일 개막된 당중앙위 총회에서 전격사임하고 후임에 페타르·믈라데노프 외무장관(53)이 임명됐다고 관영BTA통신이 보도했어요. 4면 이통신은 당중앙위총회의 성명을 인용, 지프코프가 당과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어요. 35년간 불가리아를..
여야는 10일하오 국회에서 14인 중진회의를 속개, 오는 13일 국회예결위를 구성키로 합의했어요.
이에따라 지난달 10일 본회의에서 「예결위 구성의건」이 통과된후 한달여만에 예결위가 출범, 88년도 결산등과 새해예산을 심의케됐어요. 이날 합의는 그동안 예결위구성을 놓고 선청산의지 가시화를 요구해온 야측과 청산의지표명으로 양해하자는 여측이 맞서다 연내 5공청..
절박한 정치적 위기에 처한 동독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정치국개편을 단행한지 이틀만인 10일 단행한지 이틀만인 10일 정치국원 1명과 정치국원후보 3명등 고위 당간부 4명을 다시 해임했다고 동독관영 ADN통신이 보도했어요. 이번에 축출된 당간부는 강경파로 알려진 정치국원 한스·요아힘·뵈메와 정치국원후보인 요하네스·쳄니처, 잉게·랑게및 베르너·발데라고이 통신은..
1백여 일째 표류를 계속해온 정국은 평민당이 영광ㆍ함평 보궐선거에서의 압승을 계기로 독자적 국회등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금주중 정상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평민당은 지자제선거의 전면적 정당공천 허용주장이 관철되지 않는 한 여야의 등원협상이 타결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나 정기국회의 장기공전과 새해예산 및 각종 민생법안처..
진보적 민중정당을 표방한 민중당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관에서 1천3백여 명의 대의원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전당대회를 갖고 공식출범했어요.
이날 대회는 당의 지도체제를 3인 집단지도체제로 하는 당헌을 확정하고 이우재 창당준비위원장을 상임대표에,김상기 경북대 교수와 김낙중 전 고려대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어요. <관련기사 3면>
◎상임대표 이우재,공동대표 김상기ㆍ김낙중씨민중당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대의원ㆍ당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이우재 창당준비위원장을 상임대표에 선출했어요. 공동대표에는 김상기 경북대 교수와 김낙중 전 고려대 교수가,상임고문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각각 선출됐어요. 사무총장에는 이재오 준비위원회 사무처장,정책위원장에는..
가침선언|경제교류 연계 12월회담때 동시 타결 모색 정부 남북한당국은 내달11~14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총리회담에 앞서 정치군사 경제의 3개분야별 실무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3차남북총리회담에서의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기위해사실상..
이홍구 대통령 정치담당 특별보좌관은 9일(현지시각) “최근의 북한 태도를 볼 때 종래의 입장을 재조정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내년에는 남북한간에 좀더 의미있는 대화,의미있는 교류가 있을는지도 모른다”고 예측했어요. 이 특보는 이날 낮 뉴욕 아시아협회가 마련한 오찬에 참석,이같이 말했어요.
◎“개도국 입장 외면,일방 추진”/한ㆍ미 금융회의/외국은 신탁업무는 확대… 미선 보복 경고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의 금융서비스 협상이 개도국의 의견은 거의 무시되고 선진국들의 입장만 반영하는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가입여부는 최종 협정을 신중히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고 미국에 통보했어요. 정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재무부..
◎민자,12∼20일 추예ㆍ89결산만 심의 기초자치단체의 정당참여 문제로 정국 정상화 협상이 답보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평민당이 영광ㆍ함평 보궐선거의 압승을 계기로 「독자등원」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빠르면 금주중 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요. 평민당은 지자제의 약속이행 및 원칙없는 등원반대의 기존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으나 등원거부에 대한..
◎민자 “선거 통합실시ㆍ시차조정 바람직”/평민 “약속 어기면 정국정상화 어려워”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10일 노태우 대통령이 지난 9일 대전일보와의 회견에서 지자제의 단계적 실시를 주장한 데 대해 “지자제 약속을 안지킨다면 정국정상화에 결코 도움이 안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말해 지자제 실시시기와,기초의회와 단체의 정당공천제허용 여부가 정국의 뜨거운 쟁점으..
◎신탁업무 전면 허용키로/기금 늘려 대출등 확대 가능케/증권도 국내사와 동등업무/한미 금융회의,현금인출기도 허용정부는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대해 신탁업무를 전면 허용하고 영업기금(갑기금)을 대폭 늘려 대출 등 영업활동을 크게 확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한편 자본시장 개방일정에 따라 내년부터 국내에 본격 진출하게 되는 외국증권사들에 대해서도 동등한 내국인 대..
여권의 내각제개헌 포기로 92년 하반기의 차기 대통령선거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내 민주계가 여권내 후계구도의 조기가사화를 요구하고 나서 민정공화계와 야당 등 다른 정파의 대응이 주목돼요. 민주계는 이미 지난 6일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대표간 청와대회동 때 이같은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곧 당내 여론수렴 및 의견조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인..
민중당이 10일 창당대회를 가짐으로써 진보적 이념정당으로 정식 출범했어요.
민중당은 서울 강남구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1천3백여 명의 대의원과 51개 지구당 당원 등 모두 3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상임대표위원에 이우재 창당준비위원장을,공동대표위원에 김상기 경북대 교수,김낙중 전 고려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어요. 민중당은 또 집단지도체제를 골자..
진보적 민중정당을 표방하는 민중당이 10일 창당됐어요.
민중당은 이날 하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전시관에서 51개 지구당 대의원 1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전당대회를 갖고 이념정당으로서 사회변혁을 주도해나갈 것을 천명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날 대회는 당지도체제를 3인 집단지도체제로 결정하고 상임대표에 이우재 창당준비위원장을,김상기 경북대 교수 김..
◎3년간 선거겹쳐 시기 재검토/내년 지방의회→92년에 단체장선거 1안/92년 지방의회→대선 후 단체장선거 2안/평민 「기초」 정당공천 고집땐 합의 백지화 정부와 민자당은 노태우 대통령의 임기인 93년 초까지 지방의회총선자치단체장14대 대선 등 4차례나 선거를 치르게 돼 각종 부작용이 뒤따를 우려가 있다고 판단,총선과 자치단체장선거를 동시에 실시하거..
강영훈 국무총리는 오는 12일의 아키히토 일왕 즉위식에 정부사절로 참석하기 위해 11일 부인 김효수 여사와 함께 출국해요.
정부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개정령 등 모두 8건의 법령을 공포했어요.
이번주에 공포된 이밖의 법령은 다음과 같아요. 지방재정법 시행령 중개정령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 시행령 중개정령 교도소직제 중개정령 소년원직제 중개정령 치료감호소직제 중개정령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시행규칙
◎행정편의기밀유지 위해/안면도 건설 서둘러 강행/영광압해도부안등 “원전부지” 한전서 반발/지진다발 위험지대를 선택/사전 기술타당성 조사 안해핵폐기물의 중간저장소 건설후보지로 안면도 이외에도 사전기술 조사를 끝낸 지역 등 3개 장소가 더 있었으나 행정편의와 기밀유지를 위해 「안면도 건설」을 서둘러 강행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10일 과기처 및 한..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권의 지자제선거의 연기,통합실시 움직임과 관련,『매우 유감이며 신의를 안지키면 정국운영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는 경고를 않을 수 없다』고 밝혔어요. 김 총재는 『지자제문제는 노태우 대통령이 정치인으로 민주주의를 할 것이냐를 판단하는 잣대이고 또 5공청산합의 대가로 얻은 유일한 수확인데 그것을 안지킨다면 정권..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은 10일 영광ㆍ함평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성명을 통해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현지에서 지역감정을 부채질한 결과라고 본다”며 “민자당에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어요. 정문화 민중당 대변인은 “지역감정 타파는 평민당 후보가 영남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골고루 당선되는 것”이라면서 “정치발전의 암적 요소인 지역감정의 해..
외국은에 신탁업무 개방 내년부터 영업자금 증액허용|여수신잠식 빨라질듯 한미 금융정책회의서 대폭 양보 정부는 내년부터 외국은행국내지점에 대해 신탁업무취급을 전면 허용하고 영업기금을 크게 늘려주는등 국내금융시장을 대폭 개방키로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미국의 개방압력에 의한 것으로 이조치는 미국계은행뿐만아니라 국내에 진출해 있는일본 유럽계등..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노동자의 권리 및 표현의 자유 등의 공약을 이행하지 못했다고 미국의 인권단체인 ‘아시아워치’가 11일 비난했어요.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시아워치는 ‘개혁으로부터의 후퇴’라는 제목의 1백 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한국정부에 대해 반체제 인사들이나 노동운동가를 체포하는 데 사용해온 가혹한 내용의 국가보안법을 개정하..
◎칼라힐스 입경… 쌀개방 재촉구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10일 『무역자유화 문제는 특정국가의 특정상품을 예외로 해주면 안된다』고 말해 한국에 대해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 시장의 개방확대를 계속 요구할 뜻을 밝혔어요. 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상오 5시15분 KAL 908편으로 입국,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뒤 『각국이 1개..
남북한은 11일오전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접촉을 갖고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및 교류협력합의서」에 담을 내용절충을 벌였어요.
<관련기사 4면>지난달말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의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열린 이날 첫 대표접촉에서 남측은 4차회담때 제의했던 내용을 서문 남북화해 남북불가침 남북교류협력 수정및 발효조항등의 순서..
제3차 아태각료회의(APEC)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우리나라와 미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대만 홍콩 및 아세안 6개 회원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브루나이) 등 15개국 외무·통상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요.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의 의장국으로서 이상옥외무 이봉서 상공장관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해요. 각..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부간 협의체인 아태경제협력(APEC) 제3차 각료회의가 15개 회원국 외무장관과 경제각료 30여명등 모두 4백여명의 정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돼요. <관련기사 3면>이번 서울회의는 한·미·일·가·호·뉴질랜드등 태평양 6개국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 6개국외에 중국 대만 홍콩등 3개국이 처음..
민자당의 김윤환총장과 민주당의 김원기총장은 12일 총장회담을 갖고 선거구의 증·분구를 비롯한 정치자금기탁제폐지등 선거법및 정치자금법의 여야 쟁점사항에 대한 절충을 계속해요. 12일 회담에서 민자당은 정치자금법중 기탁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쿠퐁제 도입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반면 선거법에서 14∼15개의 선거구 증·분구안 수용을 민주당에 촉구할 방침이며 민..
|대만|홍콩등 회원국으로 참석 제3차 아태경제협력 각료회의(APEC)가 한국미국 일본 중국등 아태지역 15개국가의 외무 상공장관 29명을 포함한 4백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가운데 12일부터 14일까지서울 호텔신나에서 개최된다。 (3면에 관련기사) 이번 서울회의는 92년의유럽통합、북미자유무역지대화(NAFTA..
미국의도스앤젤레스 티임즈지는묵한의 핵개발이 임박했다고 밝히고 미국과 일본은불론、소련과 중국등 주변낙가들과 국제기구들이 북한에 대한 핵사찰 압력을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용 60만원 안팎…전문기획회사도 등장 옛 서민들의 소박한 삶에서 근원을 찾는 새로운전통혼례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양반계층이 행하던 전통유교식처럼 지나치게 근엄하거나、예식장의 현대식 결혼처럼 사무적이지 않은이 혼례방식은 혼례의 주체와 하객이 하나가 되는데 우선 그 의미가 있다。 『우리것의 단절을 극복하려는 젊은이들의 움직임이 놀이문화..
◎내일 개막 아태 각료회의기간 연쇄회담제3차 아태각료회의(APEC)가 15개 회원국의 각료급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려요.
베이커 미국무장관,와타나베 일외상,전기침중국외교부장을 비롯한 각국대표들은 12일중 서울에 도착,이날 오후 청와대에서의 노태우대통령예방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가요. <관련기사 3면> 이번 APE..
정부는 오는 12~14일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아·태경제협력(APEC)각료회의에창석하는미국·일본·중국등의 주요 각료들과 북한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 외교적 공동압력을 강구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번 APEC서울회의에는 베이커미국무장관、와타나베 미치오(도변촛지웅)일외무장관、 전기침 중국외교부장 등 15개국 30여명의 각료를 비로、 4백여명의 각국대표단이..
◎“각국 개별이해 강조 말아야”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11일 『시장개방 문제는 각국의 개별적인 이해를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된다』며 한국의 쌀수입 전면 개방을 강력히 요구했어요. 12일부터 시작되는 아태경제협력 각료회의(APEC) 서울총회에 참석키위해 이날 하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힐스대표는 『시장개방은 모든 분야에서 예외없이 이루어져야 해요. .
루토늄 20㎏제조예상지하에도 시설있는듯 북한의 핵무기 생산시설은거의 완성단계에 다가가고있으며 모든 자료및 상황증거들로 미루어 1년전외부 정보기관이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조악한 단계의 핵폭탄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믿어지고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워싱턴과 동경 서울의..
민주당 정책위는 11일 정부가 현행 청소년육성법을 폐지하고 청소년기본법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인데 대해 『이 법안은 현 체육청소년장관의 정치적 야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장치들을 제도화함으로써 각종 선거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면서 즉각 철회를 요구했어요. 정책위는 『이 법에는 체육청소년부장관의 권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많은 비합리적 수단들이 동원됐다』면서 『..
“관광시 설만 늘어 농어업망쳐” 용도변경확대 조항〃악법〃규정 자연파괴 개발이익 재벌독식 여당인 민자당이 의원립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개발특별법안에 대해 제주도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주요원인은 농어민들의 경우 관광단지 위주로 개발할 경우 제주도의1차산업이 궤멸될 것이라는 우려감..
◎양국입장 크게 엇갈려/“특수 사정… 개방 어렵다”/이 상공/“예외없다 전면 개방을”/칼라힐스UR협상과 관련한 한국의 쌀시장개방문제와 한·미간 통상현안을 놓고 양국간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요. 이봉서상공부장관과 칼라 힐스 미국무역대표부대표는 11일오후 신라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쌀시장개방등 한·미간 통상현안을 논의했으나 최근 국내에서 큰 정치적 이슈로..
북한이 최소햐20년전부터 건설하기 시작한 영변핵시설을 최근들어갑자기 더욱 더 확장하고있어 북한의 예측할 수 없는 김티성 정권이 이제 조만간 핵무기를 생산할는지도 모른다는 워싱턴·서울·동경의 우려믈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 타임즈지가 10일 1면머리기사로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동경 발신의이 기사에서 워싱턴·서울·동경의 그같은 우려가 북한측..
중국의 서돈신외교부 부부장은 노태우대통령이 지난 8일 발표한 한반도 비핵화선언을 높이 평가하고,중국이 한반도 비핵화 움직임을 전면적으로 지지할 의향임을 밝혔어요.
서부부장은 9일 북경을 방문중인 일본 동경신문대표단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오는 15일 중국을 방문하는 베이커미국무장관과 중국정부간에도 이 문제의 협의가 주요 의제가..
◎세계일보 한국여론연 공동조사/전국성인 8백13명대상 전화여론조사/전당대회 통한 자유총선 지지 58.4%/“4대선거일정 재조정 필요” 절반 넘어민자당이 차기 대통령후보의 결정시기를 둘러싸고 내분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당후보는 총선후에 결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되고 있어요. 세계일보가 한국여론조사연구소에 의뢰,지난 78일 이틀..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채택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내용절충을 위한 대표접촉이 11일 상오 10시 판문접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요.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대표접촉에는 남측에서 송한호 통일원차관 임동윤 외교안보연구원장 이복현 대변인이,북측에서는 최우진 외교부 순회대사 백남준 조평통 서기국장,김영철 인민무력부 부국장..
검은 들멩이 위에 피같은 실핏쥴 산액이 조롱조롱 일어나야치 꽃이 핀것만 같다 어느 지독한 사랑이 일어 이렇게 검은 들을 꿎피유는 사랑도 있었다는 것이냐 죽도록 병이 륵맬어 들멩이로 피가들고죽도록 사랑해서 이 검은 들이 꿎같은 사랑의 뮨신을우려냈으니 나 그런 사랑을 채석강에서 뵤았어라검은 들멩이아저도 꽃피우고뱌는 못잊을 불의 사랑 떨치고 떨치고만 싶었던..
노대통령—3당후보 18일 회동 「공명선거」집중논의 김권|타락배격 촉구할듯 노대통령 현총리|3당선대위장 회동 대선날짜 13일 각의 결정 노태우대통령은 오는 18일오전 민자당 김영삼총재민주당 김대중대표 국민당정주영대표등 3당 대통령후보와 3부요인 헌법재판소장등을 청와대로 초청、공명선거실천방안을 논의한다。 노대통령은 이에앞서 13일 청와대에서 임시국무회의..
◎감사연장… 관련공무원 비리규명감사원은 건영에 대한 조합아파트건립특혜와 관련,건설부 토지개발공사 서울시 군당국 등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이들 기관이 건영측의 로비에 따라 내부규정을 개정,건영의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 사실과 건영의 탈세혐의를 포착,관련 공직자들의 구체적 범죄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추가감사를 실시키로 했어요. 감사원은 10일 지난달 29일부터..
노태우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난 뒤인 오는 18일 3당대표와 3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정기국회에서의 각당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의 공명선거의지를 거듭 강조할 예정이에요.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각당의 대통령선거운동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불법·탈법선거운동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처벌방침을 천명하며 각 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윤관위원장은 10일 박준규 국회의장에게 협조공한을 보내 국회의원들의 사전선거운동자제와 선거법 준수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줄 것을 촉구했어요.
12일 기공식을 앞두고 선정된 영종도 신공항 여객터미널의 현상설계 최우수 작품。이작품은 정림건축등 국내 4개사와 매클리어사등 미국 2개사가 공동으로 설계한 것이다。신공항 여객터미널은 지상 5층,지하2층예 연면적 30만㎡에 이르는국내 최대 건물로 현재의 김포공항 1,2청사를 합친 규모의 3~4배에 이른다。
◎어제 ‘나사본’ 대규모행사… 활동중지 발표 무색민자당은 사전선거운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산악회 등 김영삼 총재의 사조직을 공조직으로 흡수한다고 발표했으나 공·사조직 모두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을 뿐 아니라 공조직 흡수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어요. 이에 따라 민주산악회 등 사조직은 구성원들이 일단 민자당 입당절차를 거친..
민자·민주·국민 3당은 10일 밤 여의도 63빌딩에서 정책위의장 모임을 갖고 올해 추곡 수매값을 지난해보다 9% 올리고 수매량을 9백50만∼1천만섬으로 하기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어요. 3당의 절충안은 민주·국민당이 주장한 10% 인상, 1천1백만섬 수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5% 인상, 8백50만섬 수매를 제시한 정부안보다는 인상률 4% 포인트, 수..
그동안 만성적인 통계조작으로 말썽을 빚어왔던 상주인구조사가 82년만에 폐지되고 대신 주민등록 인구통계가 정부의 공식통계로 활용돼요.
이에따라 지금까지 각 시·도의 상주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행정구역조정이나 공무원 정원조정,지방교부세액산정등이 앞으로는 주민등록상 인구를 기준으로 삼게돼요. 통계청은 11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도..
◎건설부 등 감사기간 연장/전매고도해제 고위간부 개입혐의건설부·한국토지개발공사(토개공)·군 당국·서울시·송파구청 등 관련기관들이 (주)건영에 조합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특혜를 준 사실이 감사원 특별감사 결과 확인됐어요. (주)건영 조합아파트 건설 특혜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들 5개 정부기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온 감사원은 10일 중간감사결과 발표에서..
◎토개공 등 4곳 직원 로비 받아/문정동땅 특별분양… 양도세 탈세도 감사원은 10일 서울 문정동 건영조합아파트 특혜의혹사건에 대한 감사결과 건설부·토개공·서울시·송파구청 등 기관의 일부 관계자들이 건영에 대해 특혜를 베푼 혐의를 포착했다고 발표했어요. 감사원은 이번 특혜사건 관련자들은 88년 6월 당시 건설부 주택국장 서모씨,당시 토개공부사장 이모씨,90..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비롯한 27개 법률안과 11개 동의안, 2개 청원 등 모두 40개 의안을 의결했어요.
이날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에서는민주·국민당 의원들이 관변단체 지원금 및 대형 국책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대신 로스앤젤레스 교민피해지원금 4백억원 중소기업 공제기금 출연금 2천억원 등의 증액을 요구..
(주)건영조합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건설부 서울시 서울 송파구청 토개공 군당국 등 5개 기관이 건영의 단계적이고 조직적인 로비에 의해 합법으로 위장된 각종 무원칙한 조치를 내림으로써 이루어진 특혜가 있었음이 드러났어요. 감사원은 10일 (주)건영의 「문정동 조합주택사건」에 대한 감사 중간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관계된 5개 기관의 관련직원들이 불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디빌딩 수영장시설등을 갓춘 최신식혤스클럽이 곳곳에 생기고있지만 이들 체육시설의불공정약관 때문에 회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약관을 빙자한 헬스클럽의 횡포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에서 특히 심하며이용객들의 피해유형도 해약시 입회비및 연회비반환거부 회칙등의 임의변경 연회비 기습인상등 다양하다。 더욱이..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는 10일일본의 플루토늄 수송선아카쓰키호의 호위함이 이선박을 감시하며 뒤따르던그린피스 소속 선박 솔로를 들이받아 피해를 입힌 사건과 관련、 일본을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피스의 데이먼 모글렌 대변인은 이날 일본 정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솔로의 선장은 시키시마가「극히 위험한 항해」로 국제해상충돌방지규정을 수차례 위반한데 대해..
주|국민당 성명〃검찰미온태도 직무유기〃 민주 국민양당은(주)건영특혜의혹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결과와 관련、11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2면에 관련기사) 민주당 박지원수석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주)건영특혜의혹사건에 대한감사원 특별감사결과 서울시와 토지개발공사의 고위간부들이 개입한 대규모독직사건임이 드러났..
국·공립대학 교수에 대한 까다로운 해외여행 규정이 학자들의 국제학문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감사원의 정기감사에서 서울대 교수가무더기로 해외여행규정 3개항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받은데 이어 최근 학기중 해외여행제한을 골자로하는 공문이 서울대 교수들에게 또한차례 시달되는등 규제가 강화됐다。 일부 교수들은 『규제일변도인 현행 해외여행규정에는 「학..
◎영해진입땐 해·공군 투입/말레이시아도 비상 초계 필리핀은 프랑스에서 플루토늄을 싣고 귀환중인 일본 선박 아카쓰키호가 영해로 들어올 경우 해군을 동원해 이를 나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레나토 데 빌라 필리핀 국방장관이 10일 밝혔어요. 레오폴도 아코트 공군참모총장도 이와 관련,필리핀 공군은 문제의 플루토늄 수송선이 필리..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독점규제및 공정거래법 개정안등 9개법안과 한·미전시지원협정비준동의안등 모두 15개안건을 의결,통과시켰이에요. <요지 2면>국회는 그러나 추곡수매동의안과 내년도 예산안은 절충이 늦어져 처리하지 못했어요. 이에따라 민자·민주·국민등 3당총무들은 이날 국회의장주재로 회담을 갖고 11일 끝내기로 한 국회회기를 이번 주말께까지 연장키로 한..
회사의 경영학화로 긴급히 정리해고(감원)를 할경우 근로자와 사전에 협의를 하ㅣ 않았다하더라도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최종영대법관)는 11일 회사측의 감원계획에 따라해고된 이영복씨(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아파트)등 6명이 삼익주택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판시、 원고축의 상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에버하르트디프겐 시장을 단장으로하는 베를린시투자사절단이 오는 18~19일 한국을방문한다。 아시아지역 주요기업의베를린시 투자유치를 위해일본、 대만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디프겐 시장과 페터 비히하르트 베를린경제개발공사 사장 등10명의 사절단은 방한중한국 기업대표들울 대상으로 베를린경제세미나를 개최、 투자환경 등을 설명할예정이다。 디프겐 시장은 또 최각규..
—새가 나무가 풀이 꽂이 바위가 비를 맞으며 기다리지 —그것들이 말이나 할 줄 아나요? —천만에 말이야 당신보다 잘 하지。 그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시인데 아내는 아직 나를 모른다。 —오늘도 산에 갈래요? 비오는 날、아내 목소리도 젖었다 —가 봐야지。기다리니까 —누가 기다린다고 그림 최 경 락
부트로스갈리 유엔사무총장이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유엔본부 사무국관계자가10일 말했다。 조 실즈 유엔대변인도갈리총장의 일정이 아직확정되지는 않았으나 12월하순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민주의원 수사 요구제정구 민주당 의원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화에 대한 군자지구 공유수면 매립 면허과정에서 경기도가 도정조정위원회 회의록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수사착수를 요구했어요. 제 의원은 한화에 면허를 내준 86년 12월30일 경기도(당시 도지사 김용래) 도정조정위원회(당시 위원장 안치순 부지사) 3차회의는 열리지도 않았는데..
북한과 미국은 9일 뉴욕에서 비공식 실무회담을 갖고 핵문제 해결과 두 나라 사이의 관심사를 논의했어요.
북한쪽 요청에 의해 열린 이날 회담에는 북한쪽에서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허종 부대표와 미 국무부의 퀴노네스 북한 담당관이 참석했는데, 지난 1일 북한 핵관련 유엔총회 결의안이 채택된 뒤 교착현상을 보였던 북한 핵문제가 일단 이날..
미국방부는유사시를 대비한 주한미군의 군수 지원력이 충분치못하다는 판단을 내리고있는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미국방부 감찰관실이 최근 작성한 건의서는 주한미군의 군수 지원력이 충분치않아 유사시 작전에차질이 우려된다며 미군증파시 이들이 상륙할 항구 이를 다를 하역 설비및 인력 증파되는 병력을 수용할 장소와 시설도사전에 마련돼야 한다고주장했다。또 이와..
미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사태와 관련해 최근 갑자기 군사력을 강화한 것으로는 판단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캐틀린 델라스키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북한의 남침 가능성을 미국방부 고위 관리가 우려한 것으로 일부 보도된데 대해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한미 조세마찰 비화 조짐세계최대의 곡물메이저인 미카길사의 국내지점 카길트레이딩사가 국세청으로부터 이전가격등과 관련,3년여에 걸쳐 소득 추적조사를 받은 끝에 1백2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는 지난 89년 독일의 제약사인 바이엘사가 2백여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카길측은 국세청의 추징조치에 불복,세금을 체납하고 있..
10일 오후 다비장인 연화대에서 수만 조문객이 애도하는 가운데 성철큰스님의 다비식이 봉행되고 있어요.
다비식은 큰스님의 법체가 해인사에서 3*떨어진 연화대에 도착한 후 스님들의 독경속에 거화및 하화등의 의식을 거쳐 의현 법전스님등 상주문도들이 36개의 솜방망이로 점화하면서 시작됐어요. <기사 2223면><>
위대한 철학자이며 교육학자인 존 듀이는 90번째 생일을 맞았을 때 한 청년 의사로부터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위대한 생애를 영위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산에 오르게』라고 대답했어요. 『산에 올라 무엇을 합니까?』라고 청년이 다시 묻자 듀이는 『다시 올라갈 다른 산을 보기 위해서라네』라고 대답하고는 이런 명언을 덧붙였어요. 『그러다가 더 이상 산에..
◎짜증·건성수리… 말로만 요란/한번에 끝낼것 여러번 손보게최근 자동차회사들이 애프터서비스강화를 요란하게 외치고 있으나 아직은 구두선에 그치는 감이 없지 않이에요. 현장에서 느끼는 서비스 체감온도는 종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회사원 박기원씨(32·서울 상계동)는 10월 중순경 새 차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박씨의 차는 며칠이 안돼 달리는 도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
◎생계·주거비 턱없이 높아 실익반감/인건비 중진국1위… 경쟁약화 불러 임금은 올리면서 낮추는 방법이 있고 낮추면서 올리는 방법이 있어요.
임금을 올려주고 그 이상으로 생계비를 올려버리면 임금은 올리나 마나고 오히려 명목임금인상률 이상으로 실질임금을 낮출수도 있어요. 반대로 주거비나 생계비등을 강력하게 안정시키면 명목임금을 올리지 않고도 실질임금을 올릴 수가..
◎인문계 본고사·자연계 특차 몰릴듯9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1차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인문계 수험생들이 주로 본고사 응시를 계획하고 있는 반면, 자연계 학생들은 특차전형을 선호하는 것으로나타났어요. 또 서울대 등 9개 본고사 실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애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1.3∼1.5 대 1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어요. 이런 사실은 사설입시전문기관..
중국 공산당은 11일 제14기 중앙위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열어 시장경제로의 전환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획기적 개혁조치를 채택한다고 관영매체들이 10일 보도했어요. 해외 화교용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이번 3중전회에서 시장경제체제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틀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금융제도및 국영기업에 관한 개혁조치들이..
황인성국무총리는 10일 상오 고촉통(오작동)싱가포르총리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경제협력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양국 총리는 이날 북한의 핵문제가 가능한 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두나라의 경제협력증진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민간기업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오총리는 이날 하오 공식방한일..
◎장기연체 등 불량양산… 올1만건/대금회수 뒤처리는 경찰에 넘겨/90%이상 무혐의 처리… 치안인력만 낭비최근 신용카드업체들이 카드사용대금 연체자를 무더기로 고소해 경찰의 민원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이에요. 장기연체자가 급증하는 원인은 신용카드업체가 실적에 급급,신용조사조차 제대로 하지않은채 카드를 마구잡이로 발급했기 때문인데도 경찰이 뒤처리를 떠맡아 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은 상호 무역 및 투자관계 원칙, 그리고 관세와 기준 조세율에 관한 의제등에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샌드라 크리스토프미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국장이 10일 밝혔어요.
미국 국무부의 린 데이비스 국제안보담당 차관은 10일 “미국은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할 경우 북한의 정당한 관심사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세계공동체에 설득할 수 있는 조처를 취하지 않는 한 미국은 미북한 대화를 종결시키고 유엔 안보리에서 추가조..
국회는 11일 법사 내무 재무등 11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들어가고 예산관련부수법안을 심사하는등 본격적인 예산안심사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3면>예결위도 민주당측이 지금까지 미뤄온 예결위원 명단을 제출함에 따라 이날 민자당 29명,민주당 16명,비교섭단체의원 5명등 모두 50명으로 정식 구성됐어요. 예결위는 12일과 1..
10일 낮12시10분쯤。황장관은 예고도 없이 이정주공보관과 이규용비서관을 대동하고 기자실에 왔다。격암된 표정의 황장관은 자리에 앉지도 않은채이날 조간신문에 보도된「환경운동연、황산성장관고발키로」라는 기사와 관련、불만을 토로했다。 『왜 사사건건으로 나를못살게 하는거요』『그렇게지독한 이해찬의원도 산청댐에 대해서는 나에게 묻지도 않았소』『환경운동연합이 나를 고..
『국민이 무식할 때가 많아서…』『(환경운동연합은)말도 안되는 사람들…』황산성환경처장관의 발언이 또한차례 파문을 불러일으켰다。사건의 발단은 한전측이지리산 산청에 추진중인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환경운동연합(대표 박경이·이세중·장을병등)측이『당국의환경영향평가가 잘못됐다』고 한 지난9일 기자회견에대해,황장관이 10일 기자들에게 감정섞인 발언을 한데서 비롯됐어요. .
〃초당적 정국운영〃클린턴 중간선거 패배 회견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민주당의 참패로 끝난 중간선거의 패인이 자신에게도상당부분 있음을 시인하면서 초당적인 협력과 보다중도적인 자세로 난국을헤쳐나갈 것임을 분명히했다。 (3·6·7면에 관련기사) 클린턴대통령은 9일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상원의 다수당인 공화당원내총무로 부상한..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9일 하오(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한 원인이 상당부분 자신에게 있음을 시인하고 초당적인 자세로 정국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4·5·6·7·11면 클린턴대통령은 개표결과가 나온 직후 공화당의 보브 돌상원의원과 차기하원의장으로 유력시되는 뉴트 깅리치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정파를 떠나..
자신이 입양된 사실올뒤늦게 안 국교여학생2명이 가출한지 8일만에 저수지에서 숨진채로발견돼 국내입양가정에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이날 숨진 국교생들은 지난 92년 자신들이 입양된 사실을 알고부터 이를 비관해왔는데도 부모와 학교등에서이에대한 대책을 세우지못했다는 정에서 국내입양제도가 공개입양제도로 바뀌어야한다는 지적도 일고있다。 혈연중심의 가족제도와 인간의..
울고검은 10일 12·12사태고소고발사건과 관련、서울지검이 전두환 전대통령을 기소유예처분한데 불복해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 등 고소고발인 22명이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서울고검은『이 사건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전전대통령에게 군형법상 반란죄를 적용하고 기소유예처분한 서울지검의 결정은타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염물질 산성비의 22배나/춘천선 나무고사 확인/강원대 김만구교수팀 국내에서 발생하는 안개의 산성도가 매우 높고 산성비보다 인체와 자연생태계에 훨씬 더 큰 피해를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있어요. 〈관련기사 22면〉 강원대 김만구교수(환경학과)팀은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소백산과 춘천지역등에서 모두 38회에 걸쳐 안개를 포집, 분석한 결..
◎1년 넘은것 무효화 방침… 올해 기업인 방북 제한될듯정부는 방북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그동안 북한쪽으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전면 재심사하기로 했어요.
이는 정부가 기업인들의 방북을 신중하게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올해 안에 북한을 방문할 수 있는 기업인들은 상당부분 제한될 것으로 보여요. 통일원의 한 당국자는 10일 “기존에 발급받은 초청장은..
서울고검은 10일 서울지검이 전두환 전 대통령 등 12·12사태 관련자들에 대해 기소유예 등으로 기소를 하지 않은 데 대해 불복해 정승화 전 육군참모총장 등 고소·고발인 22명이 낸 항고를 기각했어요. 검찰은 결정문에서 “12·12사건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서울지검이 이 사건을 군사반란으로 규정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불기소 결정..
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이 10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10일 귀국했어요.
김이사장은 중국 정·관계인사들과 만나 남북관계등에 대해 중국의 중재역할을 당부했어요. 〈장화경기자〉
◎초당적 국정운영 천명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9일 이번 중간선거의 패인이 자신에게도 상당부분 있음을 시인하면서 초당적 협력과 보다 중도적인 대응으로 난국을 헤쳐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9일하오(미국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원의 다수당 원내총무로 부상한 보브 돌 의원과 하원의장에 선임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
교육부는 10일 국내 사립대학의 외국인 전임교원 임용에 관한 법적근거를 마련키 위해 관계법령 정비를 검토키로 했어요.
교육부는 연세대 송재총장에 대한 교수자격 부적판결을 계기로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온 사립대 외국인교수 임용에 혼선이 생길 것을 우려, 이같은 내부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태주재 비외교관 북한은 미국과 핵문제에 합의함에 따라 미국과는 물론 필리핀·브루나이등 동남아의 일부 미수교국가들과도 관계개선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태국주재 북한대사관 대변인이 10일 말했어요. 이 대변인은 이에따라 김영삼 대통령의 필리핀방문(10∼12일)이 끝나는 오는 23일경 태국주재 이도섭 북한대사가 마닐라를 방문,북·비외교관계수립..
한국과 필리핀 정부는 10일 원자력협력협정에 가서명하고 앞으로 원자력분야에서 과학기술자의 상호교류,공동연구및 정보교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어요.
김영삼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김시중 과학기술처장관은 이날 하오 마닐라호텔에서 윌리엄 파돌리나 필리핀과학기술부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원자력협력협정에 가서명하고 빠른 시일안..
영국의 간호사 나이팅게일의 애칭은 「등불을 든 여인」이예요. 그녀는 1854년 크림전쟁이 일어났을 때 간호파견대를 이끌고 터키 스쿠타리에 도착,야전병원에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환자들을 돌봤어요. 그녀가 든 등불은 희망이었으며 위로,생명공급 그 자체였어요. 1907년 영국 국왕은 나이팅게일에게 여자로선 최초의 메트리훈장을 수여했어요. 그 훈장에는 이런 명언이 새겨져..
◎우리원전진출 발판 마련/원자력협정 곧 공식 서명키로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1일오전 말라카냥궁에서 라모스 필리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치·경제 현안등에 관해 협의했어요. 50분간 단독회담과 40분간 확대회담으로 나눠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대통령은 필리핀의 통신사업과 대형건설사업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토록 한다는데..
◎“체제안정 시간벌기”·“권력암투” 양갈래 분석/정부 정부는 10일 북한측이 한국측의 대북경제협력제의를 거부한 것과 관련,중국 등 외교경로를 통해 즉각 진의파악에 나서는 한편 외무부·통일원등 관련부처를 중심으로 대응책마련에 나섰이에요. 정부는 북한측의 거부가 일단 북한내부 체제안정을 위한 시간벌기전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남북경협을 둘러..
취득재산에 대한 증여세 부과와 관련,같은 형제중에도 직업이나 재력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는재산취득에 사용된 자금의 출처를 일일이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증여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 1부(주심 김석수 대법관)는 11일노동귀(37),동철(31)씨 형제가 각각 동부산세무서장과 서부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각료회의가 10일 각료간 비공식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어요.
아·태지역 18개국에서 모두 37명의 외무·통상 관련장관이 참석하는 각료회의는 12일 이틀째의 본회의에서 무역·투자에 관한 APEC회원국의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부〃무역질서 위배〃항의 싱가포르|홍콩도 포함 미국이 마련하고 있는세계무역기구(WTO)의국내이행법안은 보조금분야에서 미통상대표부(USTR)가 개발도상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한국을개발도상국에서 제외、한국정부가 강력히 이의를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외무부 정..
미국의 핵전문가들로 구성된 10여명의 대표단이 오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폐연료봉 전문가회의에 참석차 10일 평양으로 떠났어요.
노만 울프미군축처 핵비확산및 군축담당부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에서 빼낸 연료봉의 안전한 보관방안을 중점 논의해요. 미국대표단은 군축처와 국무부 관리 2∼3..
한에 대한 경수로지원을 담당할 국제 컨소시엄한국에너지개발기구(KEDO)를 발족하기 위한 한미 일 3국의 예비회담이오는 1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로버트 갈루치미국핵담당대사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국회외무통일위 나웅배위원장 박정수(민자)조순승 이부영의원(민주)등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청남대 구상」에 이목집중/정치자금수사 확대여부 촉각/오늘 최종현 회장 등 5명 출두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의 행보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요.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1일 다음주중 노씨와 금진호의원,뇌물공여 기업총수 등을 사법처리,비자금사건 수사를 1차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검찰 고위관계자는 이날 『내주 중 기업인 조사가 마..
◎861개 노조 39만명 참여… 초대위원장 권영길씨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1일 출범해요.
▶관련기사 18면 민주노총 출범에 따라 전국 차원의 노조 조직은 기존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으로 양분됐으며, 이에 따른 노동계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돼요.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0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창립대의원대회에서 규약과 강령을 채택하고 위..
한반도에너지 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경수로 공급협정의 최대 쟁점인 공급범위와 상환조건 및 방법등에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여 막바지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10일 알려졌어요. KEDO의 한 관계자는 이날 『양측은 그동안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경수로 공급범위와 상환조건등에서 가닥을 잡아 협상이 이제 종반전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난..
◎뇌물죄 등 적용법률 검토 마쳐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노씨를 내주중 재소환, 사법처리할 방침이에요. 안중수부장은 10일 『노씨 재소환이 사법처리를 전제로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밝혀 노씨 사법처리방침을 처음으로 확인했어요. 안부장은 또 『내주 중반까지 기업인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뒤 노씨를..
김윤환 민자당 대표는 10일 대선자금 문제와 관련,『우리당은 중립내각이 들어선 뒤 대선자금을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어요.
◎강택민 중주석 방한앞서 회견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겸 총서기는 10일 『중국은 한반도에서 관련당사국이 협상을 통해 평화체제 방안을 찾기를 바라며 그 이전에는 정전협정이 계속돼야 할 것』이라며 중국정부의 정전협정 유효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강국가주석은 한국방문에 앞서 이날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 가진 북경주재 한국특파원단과의 회..
〃한반도 정전협정 유효〃 중 강택민주석한|중우호확대 평화안정기여 북|중「자동군사개입」유지 시사 중국의강택민(강택민)국가주석은10일 한반도 정전협정이계속 유효함을 거듭、확인하고 자신의 한국방문이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위해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될역사적인 방한을 앞두고이날 북경주재 한국특파원단과 가진..
◎「망언」 에토장관 해임 거듭 요구 강경대응 한일 양국이 에토 다카미(강등륭미) 일본 총무처장관의 망언 파문으로,일본측이 제의한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무장관의 방한이 무산되는등 심각한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어요. 공로명외무부장관은 10일 『에토 총무청 장관의 과거사 왜곡 발언에 대해 일본측의 적절한 조치가 선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고노 외상이 방한하는 것..
◎선경·기아·금호·대농·삼부 오늘소환/검찰 금진호 의원 금명 재소환/어제 총수6명 조사… 신 동방회장 3일만에 귀가노태우 전 대통령 축재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1일께 노씨를 재소환, 뇌물공여 혐의가 확인된 기업인들과 함께 구속, 일괄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10일 알려졌어요.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노씨 축재비리사건의 보예요. .
노태우 전대통령 부정 축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1일 기업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다음주 말쯤 노씨에 대한 재소환일정과 사법처리수순을 최종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안강민중수부장은『현재 노씨에 대한 재소환 일정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나 내주중 기업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능한한 빨리 노씨에대한 재소환일자를 결정하게..
◎총사 어제 6명… 오늘 5명 환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0일 노전대통령에게 거액의 비자금을 건넨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극동건설 김용산 회장,동부그룹 김준기 회장,태평양화학 서성환 회장,삼양사 김상하 회장 등 6명을 불러 조사했어요. 검찰은 11일중 선경그룹의 최종현 회장과 기아..
◎“노씨에 50억∼3백억 줬다”/소환 23개 그룹회장 진술/검찰,최종현 회장 등 5명 오늘소환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10일 재벌총수들이 특별한 명목없이 노씨에게 제공한 자금은 「뇌물」이라고 결론지었어요. 따라서 노씨는 물론 돈을 제공한 기업인 10여명이 사법처리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요. 검찰 관계자는..
희랍신화에 나오는 레테호수에 관한 이야기 한토막.한 여인이 레테호수를 건너려고 했어요.
그러자 뱃사공이 말했어요. 『호수의 물을 마시고 건너지 않겠습니까』 『물을 마시면 어떻게 되지요』 『지난날의 괴로웠던 일들을 모두 잊게 됩니다』 『그거 잘됐군요.물을 기꺼이 마시겠어요』 『그러나 한가지 명심할 것은 과거의 기쁜 추억도 모두 잊혀진다는 것입니다』 여인은 한참을..
◎정의위해 마음 추스리자/「제2의 노씨」 안나오도록 모두 자성을우리는 스스로 「못난이 노태우」라고 자칭하는 전직 대통령의 부끄럽고 추악한 부정축재 과정이 밝혀지는 것을 지켜보며 온 국민이 분노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노태우씨는 대통령 재직시 그 지위를 이용하여 5천억원의 「통치자금」을 조성하였고,쓰고 남은 돈이 「1천8백억원」가량 된다고 대국민 사과를 통..
◎최종현 회장에 증권사 인수자금 추궁키로/선경·기아·대농·금호·삼부회장 오늘 소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0일 선경그룹 최종현 회장, 기아그룹 김선홍 회장, 대농그룹 박용학 회장, 금호그룹 박성용 회장,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등 5명이 11일 검찰에 소환된다고 밝혔어요. 이로써 11일까지 검찰 조사를 받게..
대기업 노씨에 준돈 3,500억대 추정 「재벌외 자금출처」추적 21개재벌 2천5백억 확인 동호빌딩 의혹 조사에 착수 최종현 김선홍 박룡학 박성용 조남욱씨 오늘소환 2·3·4·5·6·13·30면에 관련기사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10일 지금까지 노전대통령에게 돈을 준 21개 재벌그룹 총수들을 소환조사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공동대표 권태준 손봉호 송월주)이 재벌 등 대기업들의 이익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해산을 공식으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9일 경실련 관계자에 따르면 경실련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는 노태우씨 비자금 파문을 계기로 과거 정치자금 모금창구 구실을 맡아온 전경련의 해산을 위한 시민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이 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5일간 국빈방문하기 위해 13일 내한해요.
강주석은 14일 김영삼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문제 및 동북아정세와 실질협력강화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에요. 강주석은 15일에는 국회에서 연설하며 울산 등지의 생산공장 등을 둘러본 뒤 APEC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에「에토망언」납득할 조치 요구 고노외상 방한도 거부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의 한일합방관련「망언」으로 한일관계가 경색된데 이어 일제식민지시대 미화발언을 한에토 다카미(강등륭미)일본총무청장관 해임문제로한일이 또다시 맞서 양국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있다。 (6면에 관련기사) 일본은 당초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상을 11..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0)이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BA 헤비급타이틀전에서 「심장병 전력의 폐물」 홀리필드(33)에 의해 무너졌어요.
도박사들은 11대 1로 타이슨의 승리를 예상했었어요. 홀리필드는 난잡한 생활을 한 타이슨과는 달리 건실한 생활로 스포츠맨의 자존심을 지켜 왔어요. 특히 넷째 아들의 이름을 구약의 선지자인 「에스겔」이라고 지을 만큼 독..
◎“학교 성적은 경제적 성공과 무관” 58%우리나라 청소년 4명 가운데 3명(72.6%)은 명예나 부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을 행복한 삶이라고 여겨요. 또 절반이상(58.2%)은 「학교성적과 경제적 성공과는 무관하다」고 보고 있어요. 이들의 대다수(85.5%)는 친구들과 함께 쓴 돈은 각자 나눠 내는, 이른바 「더치페이」방식을 좋아해요. .
정부와 신한국당은 10일 노동관계법 개정과 관련, 정부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만들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어요.
당정은 이날 오전 총리공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와 이홍구 신한국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개혁관련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진임노동부장관이 밝혔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 총리를 위원장, 관계부처..
◎어제밤 서해서도 3.5규모 충남 일대 창문 흔들9일 중국 동부 항주(항저우)부근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10일 밤 우리나라 서해상에서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 충남 일대에서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어요. 기상청은 『10일 하오 9시33분 서해 격렬비열도 북서쪽 약 20㎞ 해역(북위 36.7도, 동경 125.4도)을 진앙지..
◎개인정보 유출 엄격규제/내년부터 OECD수준 맞게 제도개선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따라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관리하고있는 개인정보를 공공목적에만 사용토록 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법원·학교는 물론 백화점등 유통업체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개인정보의 유출도 엄격히 규제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또 현재 2개월로 돼있는 출산휴가를 3개월..
◎수은 기준치 4∼18배 오염심각… 공업용수로도 못써인천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일대의 하천수에서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은과 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이 다량 검출되는 등 피해지역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한겨레창 9·10면> 10일 수도권매립지운영관리조합(조합장 김재종)의 매립지주변 환경영향 조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2·12 및 5·18사건 항소심 10차공판이 11일 오전 9시 30분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1부 (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전두환·노태우 피고인 등 16명에 대한 결심이 이뤄질 전망이에요. 이날 공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 간에 정승화 당시 참모총장 연행의 불법성 여부 계엄군 광주시위진압 행위의 내란죄 해당여부 등 7개 핵심쟁점을 둘..
중국은 12월10일을 기해 일부 미국산 섬유류·농축산품·과일·주류 등의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10일 발표했어요.
이로써 중·미 양국은 지난 9월 미국의 대중섬유류 수입쿼터 감축결정에 이어 새로운 무역분쟁에 돌입하게 됐어요. 중국 대외경제무역합작부와 관세청은 이날 공동발표문을 통해 미국이 중국산 섬유류의 수입쿼터를 일방적으로 축소, 양..
우리나라의 지난 10년간 시간당 노동비용상승률은 선진국과 경쟁국들보다 훨씬 높아요.
미국의 모건스탠리사가 세계 27개국의 휴가와 병가를 포함한 시간당 노동비용을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 85년 1.23달러에서 지난해 7.40달러로 6배 증가,조사대상국중 가장 높았어요. 경쟁국인 싱가포르는 1.95배,대만 2.9배,홍콩 1.8배,중국은 31.6% 증가에 그쳤..
◎단위노조는 3∼5년 유보/노동법개정안 올국회 처리 결정/변형근로 주52시간 한도서 시행정부는 상급단체의 복수노조를 내년부터 허용하고,개별 기업단위의 복수노조는 3∼5년간 유보한 뒤 허용하는 내용의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에요. 정부 당국자는 11일 『고위당정회의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결정함에 따라 정부..
12·12와 5·18사건 항소심 제10차 공판이 11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417호 대법정에서 열려 재판부의 피고인 보충신문과 검찰·변호인 양쪽의 구두변론 및 결심이 이뤄질 예정이에요. 검찰은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1심 형량의 유지를 바라는 ‘항소 기각’ 의견을 내는 한편,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잠수함침투 사과해야4자회담설명회 가능〃 레이니대사 TV대담 제임스 레이니 주한미국대사는 10일『북한은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결국사과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북한의 사과가 선행돼야만 4자회담을 위한 공동설명회 개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레이니대사는 이날 밤 YTN 대담프로그램인「집중조명」에 출연、『북한은 과거 도끼만행사건이나 버마폭파사건등 한반도 긴..
◎보전지역내 증개축 부분 허용환경부는 10일 생태계를 악화하는 개발사업자 등에게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부과하고 생태계보전지역 주민들이 기존 건축물 면적의 2배미만까지 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마련,입법절차를 거쳐 97년 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관련기사21면〉 이 개정안은 자연 또는 생태계를 보전관리하기 위해 생태적 가치..
◎농업인의 날 치사김영삼 대통령은 11일 『우리나라가 통일될 경우 식량부족에 대비해 외국의 선물시장 참여와 해외농업투자를 활성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환경농업육성법을 제정해 우리 농업이 환경을 가꾸고 지키는 생명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총리실에 추진위 설치정부와 신한국당은 10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을 마련해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하는 등 올해 안에 노동관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당정은 이날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수성 총리와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 한승수 경제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김광일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법 개정과 관련..
◎변칙증여·상속 10가지 사례 규정비상장기업의 대주주가 공개를 앞두고 해당 기업주식을 싼 값으로 자녀 등 특수관계인에게 대량 증여, 상장후 주가상승에 따른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될 경우 이에 대해 내년부터 증여세가 부과돼요. 또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했을때 주식가격과 채권매입가격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을 경우와 대주주가 상장주식을 경영권과 함께 장외거래로..
◎대중적 이미지 보완 등 목표/본지 문건 단독입수… 이 대표측 부인신한국당 이홍구 대표가 내년도 여당의 대권후보로 나선다는 목표아래 구체적인 대선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10일 경향신문이 단독 입수한 이 대표 진영의 「일정편성 기본원칙」이란 내부문건에서 밝혀졌어요. 이 대표는 그동안 표면적으로 「무욕론」을 내세우며 대권문제..
◎“역사진실 밝히기 위해 14일 강제 구인”12·12 및 5·18사건 항소심을 심리중인 서울고법 형사1부(권성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속개된 이 사건 10차공판에서 『최규하 전 대통령을 강제구인하겠다』고 밝혔어요. 권 부장판사는 『최씨에게 오늘 오후 4시까지 출두하도록 3차 소환하면서 재판 공개를 일부 제한하고 시간·장소도 변경해 주겠다고 했으나 모두..
◎5년간… 시은 비과세상품으로 유출막게여야는 농수축협,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5개 서민금융기관의 단위협동조합 출자자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을 오는 2001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회 재정경제위의 한 고위관계자는 10일 농어민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지원 및 서민금융기관의 경쟁력강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94년 도입,3년간 한..
◎“5%내 저성장해야 극복”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11일 최근의 외환위기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는 경상수지 적자에 있으며,성장을 포기하더라도 경상수지 적자를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수석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제는 확대균형이 아니라 정부가 긴축재정을 하고 기업의 확장과 소비를 줄임으로써 축소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하고 『경상수지 균형이..
정부는 1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엄정한 선거관리 및 공명선거를 위한 종합대책을 협의해요.
이날 회의는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인신공격 등에 대해서는 당사자의 고소가 없더라도 인지수사를 벌여 의법조치를 하는 등 강력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종금 구조조정·외화확충 등 금융 안정대책 청와대 보고/강 부총리개인이 은행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 사상 처음 달러당 1천원을 넘어섰이에요. 10일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은 달러당 9백85원에 개장된 직후 초강세를 이어가 장중 한때 9백99원까지 치솟았어요. 이후 당국의 개입속에 환율은 등락을 거듭했지만 극심한 외화난을 겪고 있..
◎현찰로 살때 1013원까지 치솟아… 주가는 폭등 500선 회복마침내 ‘1달러=1000원 시대’가 시작됐어요.
이처럼 원화 환율이 폭등함에 따라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대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그러나 주가는 환율 폭등에도 아랑곳없이 정부의 증시부양책 마련 소식에 힘입어 폭등세로 돌아섰이에요. <관련기사 3·9·10·26면> 10일 은행창구 등에서 일반인..
15명의 북한주민들이 북한을 탈출,현재 홍콩에 머물면서 한국측의 정치적 망명 허가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홍콩의 동방일보가 10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국제적으로 고립된 북한 내부의 생활여건이 갈수록 악화돼 홍콩을 경유해 한국으로 망명하려는 북한주민들의 숫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이와 관련,홍콩경찰의 한 관..
◎현찰매도 사상최고 1,013원98전까지/주가 29P 급등… 525.32로 마감주초부터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급등, 일반인들이 은행에서 달러를 살 때 적용되는 현찰매도율이 10일 사상 처음으로 1,000원을 넘어서 사실상 1달러당 1,000원 시대가 열렸이에요. 환율급등에도 불구, 증시의 종합주가지수는 30포인트 가깝게 뛰어 500선을 단숨에 회복했..
◎근본방안 뒷전 환경부학계 또 공방/수질검사공인기관 부재… 불안만 가중수돗물오염파동이 해마다 되풀이되면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은 거의 없어요. 수돗물 불신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요. 정부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제시하며 올연말까지 한강 낙동강 등 주요 상수원인 4대강의 수질을 1∼2급수로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어요. .
감사원은 10일,정부 각 기관이 올해 예산 가운데 쓰지 않고 남은 불용액을 연말에 집중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대규모 특별감사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감사원은 건설교통 농림 해양수산 보건복지 환경부 등 정부 주요부처 및 산하단체 80곳에 110명의 감사요원을 파견해 한달동안 감사를 벌인다.
◎고소내용관련 자술서형식 진술/「국민신당에 2백억 지원」 여부 규명청와대의 국민신당 창당자금 지원설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11일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로부터 증거조사 차원의 참고인 진술을 받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이에요.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이 사건이 선거법 위반사건이 아니라 형사사건이기 때문에 고소내용의 진위..
◎신한국·국민회의 “축소말고 진실밝히라”박범진 국민신당 사무총장은 10일 신한국당과 국민회의로부터 의혹이 제기된 창당자금과 관련해 “지난 9월13일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지난 4일 창당대회 때까지 모두 23억8200만원의 자금이 소요됐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 박 총장은 이날 “이들 비용 가운데 10억6700만원은 미지급금..
「톰 소여의 모험」을 써 유명한 작가가 된 마크 트웨인의 일화.왼쪽 눈에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의안을 한 어떤 은행장이 트웨인에게 말했어요. 『출판업을 하시느라고 대출이 필요하실텐데,만일 제 두 눈 가운데 어떤 눈이 의안인지 알아맞춘다면 오천 달러를 대출해 드리겠습니다』그러자 트웨인은 즉각 대답했어요. 『왼쪽입니다』『어떻게 알았죠』『왼쪽엔 온정이 없어요..
◎“개발정보 사전유출” 고발키로건설교통부는 10일 미니신도시(택지개발예정지구) 후보지로 지정돼 땅값이 폭등한 경기 파주시 교하지구 일대에서 지구지정 직전에 땅을 사들인 공무원 4백10명의 명단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이들중 중앙부처 공무원(지방청 포함)은 72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3백38명이에요. 건교부 당국자는 『파주시 교하지구는 올 7월 택지개발예..
이라크에 대한 공중정찰을 강행한 미국은 1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대 이라크 여행규제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이라크가 유엔사찰단내 미국인들에 대한 협조거부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어요. <관련기사 8면>빌 리처드슨 미 유엔대사는 이날 안보리 회의참석에 앞서 15개 안보리..
◎시,내달부터 운행구간변경 일부노선 신설·폐지서울시는 11일 2백37개 시내버스노선의 운행구간을 변경하거나 일부노선을 신설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버스노선 개편안’을 확정,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서울시의 전체 시내버스노선 4백48개 가운데 52.9%에 해당해요. 서울시는 “이번 개편안이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 버..
기아그룹|협력사 1조3천억 지원 25개 채권은행 기아그룹의 25개 채권은행은 기아그룹과 협력업체에 모두 1조3천2백여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채권은행들은 10일 산업은행에서 제2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여신비율에따라 기아자동차에 8백억원、아시아자동차에 1천2백억원 등 2천억원을신규 지원키로 했다。 채권은행들은 이에 앞서지난달말 임원회의에서 수출환어..
일본당국은 10일 직선기선영해 침범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했던 개림호 선장 이몽구씨(41)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석방했다고 외무부가 밝혔어요.
이에 따라 이선장과 선원 3명은 이날 하오 4시 개림호를 타고 대마도 이즈하라항을 출발해 11일 새벽 부산항에 도착했어요. 외무부 당국자는 “일본당국은 정상참작에 의한 불기소처분이라고 통보해왔으며 이는 우리법체계로..
북한은 최근 잠수정에 해당하는 근거리 은밀 침투잠수함을 47척 갖고 있으며,원거리 작전 잠수함도 7척에서 14척으로 늘리는 등 대남공작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90년대 이후 예산부족 등으로 재래식무기 증강에는 주력하지 않는 대신 잠수함이나 테러용인 미사일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잠수정은 주로 침투용이..
유엔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대량파괴 무기사찰을 위해 이라크 영공에 미 U2 정찰기를 출격시키자 이라크가 이를 격추하기 위해 대공포대를 이동시키는 등 걸프지역의 위기가 일촉즉발의 상태로 치닫고 있어요. CNN방송은 미 의회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U2기가 미 전투기들의 근접 호위를 받으며 3시간 동안 1차 정찰임무를 마치고 이..
중국과 러시아는 10일 지난 17세기부터 계속돼온 두 나라간 국경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경획정협정에 서명했어요.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4300㎞에 이르는 양국간의 동부지역 국경선을 확정하는 내용의 국경협정 서명식을 얻었어요. 옐친 대통령은 서명 직후 “우리는 동부지역의 두..
제현찰매도 천13원 기록 기준환율은 9백97원 주가29P폭등 525 7·8면에 관련기사 고객들이 은행 창구에서사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원화 환율(현찰매도율)이10일 사상 처음으로 달러당 1천원을 넘어섰다。 한편 이날 증권시장에서종합주가지수는 금융시장안정을 위한 추가대책에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해8일 종가보다 29·62..
미, 이라크공격 비상계획 준비 클린턴 아주순방 출발 하루연기 뉴욕타임스 보도 “주지사 선거일 앞둔괌체류 피하려 늦춰” 백악관 해명 미국이 유엔의 무기사찰을 거부한 이라크에 대해 무력을 사용할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지는 10일 빌클린턴 행정부가 곧 이라크에 대해 무력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백악관 고위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
◎미 군사전문지 보도 한국은 경제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포용정책으로 인해 1백40억달러 어치 이상의 무기구매계획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했다고 미국의 군사전문지 디펜스 뉴스가 9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한국정부와 미국 군사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제위기가 군 현대화계획 동결의 핵심적인 이유라고 말하고 있으나 군사 및 방위산업..
◎45개대 순회설명회 3일만에 중단/치밀한 계획없이 대부분 홍보 그쳐정부의 하반기 실업대책이 전시행정에 머물고 있어요.
노동부는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일용직 등 극빈계층과 졸업을 앞둔 고학력 미취업자들에 대한 대책을 핵심과제로 제시했지만 면밀한 전략적 검토도 없이 설익은 정책만 남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요. 정부는 인력시장이 밀집한 전국 15개 지역에 일용..
◎양국 교류확대포괄적 동반자 관계 구축/15∼19일 APEC참석… 6개국 정상과 회담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오후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아시아나 특별기편으로 출국,2시간30분만에 베이징(북경)에 도착했어요. 김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장쩌민(강택민)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3박..
대중(김대중)대통령이장쩌민(강택민)중국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11일 출국한다. 김대통령은 12일 베이징(북경)에서 장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의 발전과 동북아지역의 안정 및평화 유지와 아시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대통령은 중국방..
◎양국 ‘포괄적 동반관계’로 격상키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오후 부인 이희호(이희호)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출국, 베이징(북경)에 도착했어요. <관련기사 3면 사설 6면> 김대통령은 12일 톈안먼(천안문) 광장옆 인민대회당에서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
엔화가 10일 도쿄(동경)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22엔대로 급락, 지난달 8일이후 한달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이날 개장 직후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엔화는 한때 전날 종장가보다 달러당 3.30엔 이상 떨어진 달러당 122엔대 후반에 거래되다 122.31∼122.34엔에 거래를 마쳤어요. 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희..
◎민족수난기 국혼지킨 횃불/공익정론지 역할 다하라 김대중 대통령은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매일 재탄생 축하의 밤 행사에 참석,서울신문이 53년 영욕의 역사를 마감하고 대한매일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하면서 공익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대한매일은 일제 강점기에 처해 국혼을 지키기 위해 일어섰으며,일제..
한국과 중국은 두 나라가 공동조업을 할 수 있는 ‘잠정조치 수역’을 서해 중간에 설정하는 한편, 두 나라쪽 바다에 각각 20해리 폭의 ‘과도수역’을 마련해 상대쪽 과도수역에서 자국 어선의 조업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 등을 뼈대로 하는 어업협상을 10일 최종 타결했어요. 한, 중 두 나라는 이날 베이징에서 김선길 해양수산부 장관과 중국의 첸야오팡 농업부 장관..
중국은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4자회담 체제를 지지하고 있다고 탕자쉬안(당가선) 중국 외교부장이 10일 밝혔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어요.
미국은 10일(현지시간) 제2항공모함을 걸프만에 급파하는 한편 빌 클린턴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 일정의 취소 가능성을 밝히는 등 이라크 공격에 대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은 미 동부해안에 머물던 엔터프라이즈호와 일본에 배치된 수륙양용 공격함 벨로우드호를 걸프만에 급파한다고 발표했어요. 이에따라 엔터프라이즈 항모전단은 당..
박상천(박상천)법무장관은 검찰과 안기부 등 국가기관의 불법감청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즉각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박장관은 10일 국회 법사위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금까지 국가기관의 불법감청 사례를 한 건도 보고받지 못했으나 도청에 대한 국민들의 끊임없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즉각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답변했어요. 그러나 박장관은 조사 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부패방지협약 이행법에 서명했어요.
상원이 지난 7월 통과시킨데 이어 하원이 99회계연도 예산법과 같이 통과시켜 행정부에 이송한 이 법은 OECD회원국들이 비준을 마치고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인 부패방지협약의 이행을 위한 미국 국내법이에요. OECD 부패방지협약은 회원국들이 반드시 이..
◎김 대통령 특별인터뷰… 국민 참여해야 개혁 성공 김대중 대통령은 10일 “이번 중국방문에서는 한·중 두나라가 전면적인 상호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고위인사 교류 및 협의채널 제도화,군사협력,경제·통상·관광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민간교류 활성화,UN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
◎한국,총 사업비 46억달러중 70% 부담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케도)의 대북 경수로사업비 국가별 재원분담안이 10일 최종 확정됐어요.
<관련기사 5면>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은 이날 “케도의 한국·미국·일본·유럽연합 등 집행이사국은 10일 뉴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대북 경수로사업비 재원분담 결의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어요. 케도의 이번 결의안 서명으로 대북 경수..
◎현대경제연,전문가 설문조사 보고서/41%가 아직 “제2환란 가능성 있다”국내 경제전문가들 대부분은 정부가 IMF이후 시행한 경제위기 극복정책이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실효성이 크게 떨어졌으며,IMF 처방에 따른 고금리와 긴축정책이 경제회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는 현대경제연구원이 11..
◎개혁법안처리 등 현안 논의여야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총재가 단독회담에서 합의한 대화정치의 복원을 위해 3당3역회의를 구성, 수시로 정국현안을 논의키로 했어요. 여야3당은 또 청와대 총재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여야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정책위의장 회담을 갖는다. <관련기사 3·5면 사설 6면>..
◎‘정책국감’ 초선의원이 주도/뛰어난 활동 72명중 한나라당 40명 최다/‘상위별 1명’ 선정땐 국민회의 10명 1위여야간 정권교체 후 처음으로 열린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초선의원들이 정책국감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경향신문이 10일 국정감사를 받은 행정부처 및 정부산하단체, 지방자치단체 간부 341명을 대상으로 설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중국 방문기간중 민간차원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기업인 1백21명이 12일 중국으로 출국해요.
대한상의 한·중민간경제협의회는 대통령 방중기간에 맞춰 12일부터 14일까지 김우중(김우중) 전경련회장, 김상하(김상하) 대한상의 회장, 구평회(구평회) 무협회장, 박상희(박상희) 기협중앙회장, 김창성(김창성) 경총회장, 원철희(원철희)..
미국은 10일 북한이 핵시설로 의심되는 영변 지하시설에 대한 사찰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지난 94년에 체결된 미·북 제네바협정을 파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미 국무부의 고위관계자는 오는 16∼18일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이뤄질 지하시설 사찰협상을 앞두고 배경설명을 통해 “우리는 문제의 시설이 핵시설이라는 광범위한 증거를 갖고..
7일의 러시아혁명 기념일은 초라했어요.
이날 누군가 "그런 쓰레기를 읽을 시간은 없어"한다면 모두들 '자본론'을 두고 한 말로 받아들였으리라.그러나 이 말은 레닌이 '죄와 벌'을 두고 한 말이에요. 1821년 오늘 태어난 도스토예프스키의 젊은 영혼은 라스콜리니코프처럼, 레닌처럼 이성의 명령대로 도끼를 휘둘렀이에요. 그러나 반란음모로 사형장까지 끌려갔다가 사형직..
여야는 10일 3당총무회담을 열어 「언론대책」문건 국정조사 및 국회정상화방안에 대한 절충을 시도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어요.
국민회의 박상천(박상천)총무와 자민련 이긍규(이긍규)총무는 한나라당이 국회정상화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단독국회 강행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나 한나라당 이부영(이부영)총무는 공동여당의 선거법개정안 단독제출이 선거법단독처리로..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검사장)는 10일 조양호(조량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해 11일 오전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22면 검찰은 조중훈(조중훈) 한진그룹 회장과 조수호(조수호) 한진해운 사장은 불구속기소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이날 조중..
언론대책문건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권재진 부장검사)는 중앙일보 기자 문일현(문일현)씨의 문건작성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중앙일보 문병호(문병호.52)논설위원을 12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어요. 서울지검 정상명(정상명)2차장 검사는 11일 “문씨의 진술에서 문논설위원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 확인을 위해 소환하는 것”이라며 “문건..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11일 한진그룹이 건설교통부와 국회 건교위 상임위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조중훈(조중훈)회장 일가에 대한 신병처리가 끝나는대로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직까지 당사자들의 진술을 포함한 수사과정에서 이에 대한 단서를 확..
새천년을 앞두고 연말에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발생한 생계형 범죄등 경제사범등에 대해 대규모 사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요.
국민회의는 10일 국회에서 당 8역회의를 열어 "갑작스런 외환위기에 따라 불가피하게 기업도산 등이 급증했던 측면을 고려해 경제사범에 대한 연내에 사면.복권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여권이 추진중인 '밀레니엄 사면’에..
국민회의는 10일 외환위기에 따른 경제침체의 여파로 발생한 경제사범을 연말에 사면.복권시키는 '밀레니엄 사면'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이영일 국민회의 대변인은 이날 당8역회의가 끝난 뒤 "외환위기의 한파에 적응하는 과정서 부정수표 사범 등 경미한 경제사범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들의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는 사면.복권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문화일보 제7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예요. 응시자격 ①4년제대학 졸업자 또는 2000년 2월 졸업예정자 ②남자는 72년 1월1일(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자는 7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원서접수 ①기간:1999년 11월2일(화요일)∼11월16일(화요일) ②입사지원서(본사 소정양식)…1통명함·반명함판사진(지원서·수험표 부착) …2장 ③대학교 전학년 성적증명..
문기자, 노트북 하드디스크 폐기 문건사건 발생후 교체 검찰, 파일복구 실패 제3자 개입여부 추궁 언론대책 문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검사권재진·권재진)는 10일 중앙일보문일현(문일현)기자가 이 사건발생 이후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전체를 교체한 사실을 밝혀냈다. 〈A3면에 관련기사〉 하드디스크는 컴퓨터에 입력되는 모든 정..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는 10일 조양호(조량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해 11일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조중훈(조중훈) 한진그룹 회장과 조수호(조수호) 한진해운 사장은 불구속 기소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에 따라 조수호 사장을 이날 오후 4시쯤 귀가시켰으며 오전에 소환한 조중훈 회장도 밤늦게까지 조사한 뒤 돌려보냈어요. 검찰..
각부처 인식부족 관련법 개·제정 소홀 올 국정감사에서도 의원들은각자 백과사전 수십권 분량의묵직한 정부 답변자료를 받아들었다. 네트워크상에서 클릭한번이면 E메일로 전달되고 CD롬 한장이면 충분한 자료를세금을 들여 인쇄하고 책으로만들어 배달한 것. 현행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은통신망을 이용해 제출한 자료를..
이헌재(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10일 『개인이나 일반 법인이 개별적으로 보유한 대우 무보증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은 금융기관과 같은 차원에서 시가평가후 정산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대우채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큰 손실이 우려되고 있어요. 개인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대우채권은 3조-4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
오는 12월30일부터 2000년 1월2일까지 새 천년 남북을 잇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려요.
통일부는 11일 남한의 서울∼속초 구간과 북한의 금강산 지역에서 잇따라 벌어지는 ‘99 통일염원 금강산 국제 랠리’를 남북 협력사업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어요. 통일부에 따르면 기획사인 우인방커뮤니케이션(대표 우창봉·우창봉)과 한국자동차경주협회(회장 정영조·정영조..
늦어도 오는 2001년부터 주식투자로 얻은 이익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여요.
재정경제부는 10일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장 주식에 대한 양도차익세가 없는 상태에서 2001년에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실시될 경우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지나치게 몰려 자금 순환이 왜곡되고 종합과세가 유명무실해질 것으로 우려돼 ‘유가증권 양도차익세’를 가급적..
올들어 경기가 호전되고 있지만, 중산층이 몰락하는 등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져 최저생계비 이하 빈민이 1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올 1분기 현재 월평균 가계지출이 최저생계비(1인당 월 23만4천원) 이하인 가구 수는 전체 1426만여 가구의 18.8%인 270만여 가구로, 외환위기가 심각했던 지난해의 240만여 가구(17.2%)보다 1.6%포인트..
국의 세계적 신용평가회사인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실사단이한국을 방문해 신용등급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확인직업을 시작했다. 신용등급 상향조정 여부는 이달말이나 다음달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경제부는 10일“무디스의국가신용평가담당자인 토머스번, 스티브 헤스 등 2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이날 한국..
-새천년 '한국 대표상품' 뽑았다새천년 들어 세계시장을 주도할 「메이드 인 코리아」는 어떤 상품이 될까.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한국 밀레니엄 상품」(KMP)으로 35개 품목을 선정, 10일 발표했어요. 이 제품들은 총 558개 출품작 가운데 미래성.혁신성.독창성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에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세차례의 심사를 거쳐..
국민회의는 10일 올 연말쯤 IMF사태 여파로 처벌된 경제사범에 대한 대폭적인 사면·복권을 추진키로 했어요.
이영일(이영일)대변인은 당8역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6·25 이후 최대 국난인 IMF 한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부정수표단속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처벌된 경미한 경제사범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당 입장”이라며 “연말쯤 이들에 대..
국민회의는 10일 새천년을 앞두고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여파로 사법처리된 경제사범에 대해 연내 사면 복권을 추진키로 했어요.
국민회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만섭(이만섭)총재권한대행 주재로 당8역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영일(이영일)대변인이 전했어요. 이대변인은 『IMF이후 불가피한 경제상황에서 부도등이 발생, 신용불량자로 은행거래조차 못하는 사람..
여권은 10일 새천년을 앞두고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발생한 부도기업주 등 경제사범들과 민생관련 행정사범 등을 중심으로 연말쯤 대대적인 특별사면을 추진키로 했어요. 연말 대사면에는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양산된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 파렴치범을 제외한 경제사범뿐 아니라 도로교통법.향군법 등 각종 경미한 행정사범 등이 포함될..
정몽구(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현대건설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어요.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자구안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8면이계안(이계안) 현대자동차 사장은 10일 정회장을 대신해 서울 양재동 신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공식 발표했어요. 이사장은 발표문을 통해 "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소..
현대자동차가 현대건설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위기에 몰린 현대건설의 자구계획 수립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여요. 이계안(이계안) 현대자동차 사장은 10일 오후 양재동 신사옥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공식발표했어요. 이 사장은 정몽구(정몽구) 회장을 대신한 발표임을 전제한 뒤 "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소액주주와 다. .
- 경협 2차 실무접촉남북 양측은 2차 남북경협 실무접촉 3일째인 10일 수석대표간 비공식 접촉을 통해 4개 분야 합의서 가운데 이중과세방지와 청산결제 등 2개 분야에 합의했어요. 특히 청산결제와 관련해 남북은 남북기업간 거래대금 정산에만 사용하는 별도의 결제수단을 갖기로 했어요. 그러나 투자보장과 상사분쟁조정은 내국민 대우문제와 남북분쟁조정위원회내 판정부..
서영훈 민주당 대표는 10일 "사정당국에 공직자들에 대한 강도높은 사정을 촉구해 부정비리 연루자들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엄중한 조처가 취해지도록 하고 특혜와 특권을 근본적으로 불식시키겠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6면서 대표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일부 직원의 비리에 대해 국민 여..
외환위기 이후인 98년 4월부터 금융산업은 2년여간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어왔다.무려 100조원을 넘는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강도 높은 금융개혁이 추진됐다.수익성과 경쟁력이 취약한 금융산업 전반의 비효율적 구조를 바꾸기 위한 것이었다.여기에는 금융기관 스스로의 자구노력도 따랐다.그 결과 은행권에는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왔다.5개 부실은행이 퇴출됐고..
시중자금이 안전한 국고채로 몰리고 투기요인까지 가세해, 3년짜리 국고채 금리가 한때 연 6%대로 떨어지는 등 급락했어요.
10일 채권시장에서 대표적 장기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7%포인트 떨어진 연 7.10%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3년짜리 회사채도 연 8.29%로 전날보다 0.11%포인트 하락했어요. 유상규 기자 rhewsk@hani..
중부지방을 적셨던 차가운 가을비가 그치면서 주말인 11일은 수은주가 뚝 떨어져요.
기상청은 10일 “기압골이 중부지방을 통과한 뒤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돼 토요일과 일요일은 전국이 다시 춥겠다”고 예보했어요. 이에 따라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5도를 비롯,춘천·대관령 영하 3도,서울·대전 영하 1도,인천 0도,광주 영상 2도,대구 영상 4도,..
-17일이후 당락 판정미국 민주당이 법적 대응을 시사함에 따라 플로리다주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둘러싼 파문이 장기화 조짐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3.5.6면 민주.공화 양당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플로리다주에서는 양당 지지 시위대들 사이에 팽팽한 대립이 벌어지고 유권자의 소송이 잇따라 제기되는 등 미국 여론이 분열되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0일 오후 충남 행담도에서 열린 서해대교 개통식에 참석,“서해대교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국민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고 서해안 시대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의 다리”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치사에서 “7년여의 대역사 끝에 우리 기술과 자본으로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세계에서 아홉번째인 다리를 우리 손으로 만든 것은 우리 교..
대우자동차는 10일 오후 인천지법에 법정관리(정리절차) 개시신청을 냈다고 밝혔어요.
대우차 관계자는 “지난 8일 최종부도처리됨에 따라 자체 구조조정및 경영정상화가 어려워져 정리절차 개시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그러나 대우자동차판매의 경우 상반기 492억원의 흑자를 내는등 유동성이 충분하고 1개월치의 판매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감안,신청에서 제외됐..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가동이 이틀째 중단된 10일 오후 대우차가 인천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어요.
대우차는 이날 "그동안 회사 생존을 위해 자체 자구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왔으나 지난 8일 최종부도 처리로 자체적인 구조조정 및 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해져 회사 정리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어요. 대우차가 국민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감안해 법원도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
내주 공장 재가동될듯대우자동차가 10일 오후 인천지법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어요.
이에 따라 법원은 대우차의 법정관리 신청에 대해 대표이사 심문을 거쳐 이르면 다음주 재산보전처분을 내려 모든 채권 채무를 동결하게 되며 내달 중 법정관리 개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에요. 대우차는 이날도 협력업체들의 부품공급이 제대로 안돼 10일 부평공장 가동을 이틀째 중단했..
*두만강 부속섬, 퇴적작용 연해주와 붙어우리 역사에서 사라진 섬, 우리 땅 녹둔도. 두만강 하구, 강 한가운데 우리 섬으로 기록돼 있다가 세월의 강물에 지금은 러시아 연해주로 붙어버린 신비의 땅 녹둔도. 잃어버린 녹둔도를 찾아 근 한세기 만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본보 기자가 러시아 현지를 방문, 탐사취재를 벌였어요. 지난달 24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
-대체조제 범위 등 10여개 쟁점 잠정 합의약사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정부와 의.약계 간의 협상이 곧 타결될 것으로 보여요.
의.약.정 3자는 10일 오후7시 복지부 회의식에서 6차 협의회를 열고 정부가 제안한 주사제의 분업 예외 조치와 일반의약품의 최소 포장단위, 단순의약품(OTC) 확대 등 남은 쟁점에 대해 막판 의견을 조율했어요. 의.약.정 3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남한과 북한은 제3국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환결제와 송금을 할수 있게 돼요.
또 양측 기업이 상대편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해 돈을 벌더라도 그 지역에서 사무소등 고정된 사업장을 갖지 않으면 세금을 내지 않게 돼요. 남북 양측은 11일 오전 평양에서 열린 2차 남북경협 실무접촉에서 투자보장 이중과세 방지 상사분쟁 절차 청산결제등 4개 분야에..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10일 재북 가족의 생사를 확인한 2차 이산가족 방문단 남측 후보 162명의 명단을 공개했어요.
남북은 앞서 이날 2차 방문 후보자 각 200명의 가족에 대한 생사 확인 결과를 교환했어요. /관련기사 4.17면북측에 따르면 남측의 평양 방문단 후보중 162명의 가족 생사가 확인됐어요. 이중 양철영씨(81) 등 124명은 재북 가족이 생존..
미국 플로리다주의 재검표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앨 고어 민주당 후보와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의 득표차가 근소한 데다 2000∼3000표로 추산되는 해외부재자 투표지 개표 결과가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최종 당선자 확정은 부재자표의 개표가 완료되는 17일 이후로 늦춰졌어요. 플로리다의 검표를 관리해온 주 선거당국은 10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동장군(동장군)이 주말인 11일과 휴일인 12일 매서운 바람과 함께 다시 모습을 나타내겠어요.
기상청은 10일 "시베리아 고기압의 재(재)확장으로 11일 중부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어요. 11일 지역별 예상 아침..
민주당 서영훈(서영훈) 대표는 10일 "사정당국에 공직자들에 대한 강도높은 사정을 촉구, 부정비리 연루자들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없이 엄중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하고 특혜와 특권을 근본적으로 불식시키겠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서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동방금고 불법대출사건과 관련, 금융감독원 일부 직원의 비리에..
《개그맨 김국진(36)이 드라마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이더니 이번엔 MBC ‘연인들’(월화 10·55)로 시트콤에 출사표를 던졌어요.
멜로 연기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번 시트콤은 그의 전공인 ‘웃음’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만한 무대. 그를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카페에서 만났어요. 기자가 먼저 악수를 청하자 초면이라 쑥스러운지 어색하게 웃으며..
자녀의 수가 적어서인지 요즈음 어머니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나치게 커졌어요.
자신의 아들과 딸이 잘 되는 것은 좋지만 어머니들이 너무 많이 간섭하는 일은 나쁘다고 생각해요. 학교에는 정기적으로 어머니들의 모임이 있어요. 학교에서 있었던 여러 일들을 전하는 자리예요. 가령 ‘길동이가 친구관계가 나쁘다’ ‘영철이가 문제아다’ 등. 물론 학교에서 일..
10일 폐막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7차 당사국 회의(COP7)에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최초의 국제협약인 교토의정서 이행안이 승인됐어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이 회의 참가국인 165개국 대표단은 10일 총회에서 교토의정서 이행안을 공식승인, 97년 교토의정서가 마련된 이후 4년여 동안 계속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내년 협약..
펠레(브라질) 이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신동’ 디에고 마라도나(41)가 11일 공식 은퇴경기를 갖고 ‘영욕의 축구인생’ 23년을 마감했어요.
마라도나는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봄보네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올스타팀과의 은퇴경기에서 백넘버 10번을 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출전,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
미국의 공영 TV 방송사인 C-SPAN이 10일 각국 대표들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생중계하면서 이한동(이한동) 국무총리를 ‘북한 총리(North Korea Prime Minister)’로 자막에 소개해 물의를 빚었어요. 이 방송은 이 총리의 연설이 10여분간 계속되는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잘못된 자막을 내보냈어요. C-SPAN은 주미 한국대사관과 유..
‘1980년대 정서’에 21세기식 액션과 특수 효과를 입히면 어떤 블록버스터가 될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9일 첫선을 보인 ‘흑수선’이 바로 이런 영화예요. ‘흑수선’은 ‘꼬방동네 사람들’ ‘고래사냥’ 등으로 80년대 흥행사로 꼽혔던 배창호 감독이 대중적 취향을 겨냥해 만든 첫 블록버스터예요. 제작비만 43억원이 들어간 이 영화는 안성기 이미..
‘017’이 ‘011’ 징크스를 떨쳐버렸다?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SK한가족’ SK 빅스-SK 나이츠의 올시즌 첫대결. 경기종료 버저가 울려 승리가 확정된 순간 SK 빅스 선수들은 마치 챔피언트로피를 거머쥔 것처럼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SK 빅스는 전신인 신세기시절부터 2시즌동안 SK 나이츠에만 내리 10전 전패를 기..
민주당 한광옥(한광옥) 대표는 11일 당내 정치일정과 지도체제 개편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기구인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특대위)’ 위원장에 조세형(조세형) 상임고문을 임명했어요. 한 대표는 김민석(김민석) 의원을 특대위 간사에 임명하고, 임채정(임채정) 김명섭(김명섭) 유재건(유재건) 김경재(김경재) 천정배(천정배) 이창복(이창복)..
한국과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102.22배의 ‘대박’이 터졌어요.
한국타이거풀스는 11일 1만3899명의 축구팬이 참여한 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반, 최종 결과를 정확히 맞춘 당첨자는 전체의 1.3%인 181명으로 이들에게는 102.22배의 고배당금이 지급된다고 밝혔어요. 토토 스페셜은 13일 광주월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22)이 13일 일시 귀국해요.
당초 9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우승축하연 등의 사정으로 입국일정을 늦춘 김병현은 13일 오후 6시4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에요. 김병현은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팬사인회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공식행사에 참가할 계획.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이형철(이형철) 대사가 이달 말쯤 귀국하고 신임 대사로 박길연(박길연·58) 외무성 부상이 부임한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11일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박 부상은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강석주(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어요. 97년부터 일해온 이형철 대사가 국장급이었던데 비해..
재정경제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처리돼야 할 ‘문제 회사채’의 규모가 5조3000억원 정도라고 11일 밝혔어요.
재경부에 따르면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도래 예정인 회사채21조6000억원 중 법정관리나 워크아웃, 회사채 신속인수대상을 제외한 신용등급 ‘BBB0’ 이하의 회사채는 11∼12월중 4조1000억원, 내년 상반기 중 6조5000억원 등 총..
2002월드컵의 한국 경기장 점검을 위해 방한한 국제축구연맹(FIFA) 조사단이 시설 및 교통문제에 대해 만족을 표시했어요.
안토니오 마타레세 FIFA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조사단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일 동안 서울 등 5개 월드컵경기장과 파주트레이닝센터를 돌아본 결과 훌륭한 시설과 한국인들의 축구 열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펠레(브라질) 이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신동’ 디에고 마라도나(41)가 11일 공식 은퇴경기를 갖고 ‘영욕의 축구인생’ 23년을 마감했어요.
마라도나는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봄보네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올스타팀과의 은퇴경기에서 백넘버 10번을 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출전,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
이한동(이한동) 국무총리는 10일(미국 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는 유엔이 취한 제반 반(반)테러 조치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반테러 전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난민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 총리는 45개국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이 참석한 제56차 유엔총회의 12번째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
최태욱(20·안양 LG)과 김남일(24·전남 드래곤즈)이 ‘히딩크사단의 핵’으로 자리잡았어요.
10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경기로 열린 크로아티아전에서 선제골을 잡아낸 최태욱. 그는 빠른 스피드와 두개 이상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기대를 받아 온 주인공. 최태욱은 이날 3-5-2포메이션에서 처진..
‘슬픈 하늘에 묻힌 당신의 숨결 가슴에 담으면 고개숙인 강건너 대밭도 좋고 비 맞는 논개바위도 좋이에요. ’ 경남 의령군청 지적계장인 김판식(김판식·54)씨가 ‘남강아 남강아’라는 시집을 냈어요. 이 시집은 남강(남강)을 소재로 한 연작시 ‘남강아 남강아’ 25편과 ‘별들이 유난한 밤’, ‘산사 풍경’ 등 서정시 38편 등으로 구성됐어요. 남강과는 뗄레야..
이번주 코스닥 발행시장에서는 키이엔지니어링 제이엠피 앤콤정보시스템 코위버 신화인터텍 등 5개사가 등록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제이엠피는 20여년간 플라스틱 생활용품 용기 및 자동차부품 관련 금형을 생산한 플라스틱전문업체. 현재 유니레버에 생활용품 금형을, 미국 델파이사에는 자동차 부품 금형 제품을 수출하는 등 수출비중이 매출에 70%에 일러요. 키이..
미국 뉴욕시 소방대원이 10일 바티칸에서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의 잔해 더미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다 숨진 소방서 소속 목사의 흰 헬멧을 요한 바오로2세 교황에게 전달하고 있어요.
운 좋은 사람은 물에 빠져도 바지춤에 잉어가 3마리 기어든다고 해요.
아랍 속담에도 운 좋은 사람을 물에 빠뜨리면 물고기를 입에 물고 나온다는 말이 있어요. 국가도 국운(국운)이 중요하예요. 동서양 문화 비교 전문가인 로버트 조지는 ‘동서양의 시계추’라는 저서에서 동아시아국가들의 국운은 1794년부터 1950년경까지 내리막길을 걸었으나 그 이후 상승하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라크 결의안 통과는 사담 후세인 정권에 마지막 시험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세계가 이제 한데 모여 이라크의 무법정권이 화학, 생물학, 핵무기를 만들거나 보유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그리고 나의 정권은 세계의 심판이 틀림없이..
삼성이 21년 묵은 한을 풀며 2002 한국시리즈에서 처녀우승했어요.
삼성은 1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9회말 극적으로 터진 이승엽, 마해영의 백투백 끝내기 홈런으로 LG를 10-9로 격파,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이에요. /관련기사 12면 삼성은 이로써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OB(두산 전신)에 1승1무4패로 한..
삼성이 21년 만에, 그것도 7전8기 끝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어요.
삼성은 10일 대구에서 열린 200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팀이 6-9로 뒤지던 9회 말 터진 이승엽의 극적인 3점 동점홈런과 마해영의 랑데부 결승 1점홈런에 힘입어 10-9로 사상 유례없는 역전승을 일궈냈어요. ▶관련기사 10·11면 이로써 삼성은 4승2패를 기..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는 10일 국민통합21 정몽준(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 "전국 8개 권역에서 TV 토론을 거친 뒤 25일까지 권위 있는 4, 5개 여론조사기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김경재(김경재) 선대위 홍보본부장이 전했어요. 3·23면이날 심야에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도 "단일화..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 등 민주당 탈당 세력과 자민련, 이한동(이한동) 전 총리 등이 이르면 11일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제3신당을 창당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선구도 및 대선전후 정계개편에 미칠 영향이 주목돼요. 이들은 우선 '반(반) 이회창(이회창)'을 목표로 제 정파간 연대를 시도하고 있으나 후보 단일화 등이 여의치..
‘인재 확보’가 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각 금융기관이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어요.
향후 금융기관의 중역으로 성장하게 될 핵심인력은 승진이나 인사고과가 별도로 관리되고 있어 현대판 ‘골품제도’라는 얘기까지 나와요. 전원 해외유학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직 신입행원을 뽑고 있는 국민은행은 이번에 선발하는 직원들을 핵심인력..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의 후보단일화 협상에 맞서 한나라당이 박근혜 미래연합 대표,박태준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와 함께 자민련 및 민주당 탈당파 의원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정파간 제휴와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어요. 거기다 민주당 일부 중진이 탈당 의원들을 규합,자민련 중심의 ‘중부권 신당’과는 다른 제3의 신당 창당을 모색하고 있어 정치권의 이합집산은 더욱..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가 10일 민주당식 국민경선이 아닌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민통합21 정몽준(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가 급류를 탈 전망이에요. 10일 전남 순천을 방문한 노 후보는 저녁 기자들과 만나 “전국 8개권역에서 TV 토론을 거친 뒤 25일까지 권위있는 여론조사기관 4∼5개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국내 작가가 그린 창작 그림책 〈노란 우산〉이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우수그림책’에 선정됐어요.
‘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그림책’은 해마다 미국 전역에서 출간된 그림책 가운데 최고의 책 10권을 선정해 11월 셋쨋주에 발표돼요. 〈노란 우산〉은 이 10권 중의 한 권으로 뽑힌 것으로, 이 책을 낸 출판사 ‘재미마주’의 관계자는 11일..
대선후보들은 집권 후 "경기가 침체하더라도 주택정책을 경기조절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고 재산세와 양도세제를 개선하는 등 부동산투기 억제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어요.
고교 평준화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국민통합 21 정몽준(정몽준) 후보는 "현재의 뼈대를 유지하면서 자립형 사립고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민주당 노무현(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대통령후보는 10일 "전국 8개 권역에서 TV토론을 거친 뒤 25일까지 권위있는 여론조사기관 4∼5개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어요. 민주당이 여론조사 방법에 의한 후보단일화 방안을 채택할 경우 당초부터 여론조사방법을 선호해온 통합21측과의 후보 단일화 협상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4면..
정부는 10일 공무원노조의 연가파업이 단순한 노조문제가 아닌 지난 7년간 운영해온 지방자치제도의 문제점들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제도개선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행정자치부는 특히 12월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지방자치제도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현재 분야별로 자료확보에 나서고 있어요. 행자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검토..
국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지난 1일로 1천만명을 넘었어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와도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인터넷은 이제 일상이에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도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공간에서 먼저 달아오르고 있어요. 네티즌들은 이미 사이트와 커뮤니티(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제16대 대선구도는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가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지지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국민통합21 정몽준(정몽준) 후보의 지지도 하락세는 멈췄지만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의 선전으로 두 후보 간 격차는 한층 좁혀졌어요. 이 같은 흐름은 한국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정치권의 제몫챙기기와 노동계의 반발로 경제자유구역법(경제특구법) 통과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130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가 날아갈 위기에 놓여있어요.
11일 재정경제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7일 모건스탠리, 포스코 등이 컨소시엄업체로 참여한 가운데 미국 게일(GALE)사와 송도 500여만평에 127억달러를 투자하는 본계약을 체결했으나 경제자유구역법의..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지뢰제거작업이 빠르면 이번 주중에 끝날 것으로 전망돼요.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현재 양측 군 작업 병력이 군사분계선(MDL) 남-북쪽 100m 지점까지 근접해 쌍방간 거리가 200m에 불과할 정도로 작업이 막바지단계에 들어갔다"면서 "작업이 당초 예상했던 이달말보다 조금 앞당겨질 것 같다"고..
대선 38일을 앞두고 대선구도 재편 움직임이 급속히 빨라지고 있어요.
특히 한나라당이 민주당과 자민련 탈당의원의 흡수 및 박태준 전총리와 박근혜 미래연합 대표의 개별영입 등 세불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민주당과 통합21측은 ‘8개 권역별 TV토론 및 여론조사방식에 의한 단일화’방식에 접근하는 등 단일화협상이 급진전되고 있어요. 또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과 자..
한.미.일 3국은 9일 도쿄(동경)에서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를 열고 북핵사태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대북 중유제공 사업 지속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 도출에는 실패했어요. 이날 협의에서 미국은 11월분부터 대북 중유제공을 중지하자는 의견을 표명한 반면 한국과 일본은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어요. /관련기사 3면 제임스 켈리..
고속도로 경계선 양쪽에 지정된 접도구역의 폭이 현재의 25∼30m에서 올해 안에 20m 이하로 축소돼요.
이에 따라 고속도로변 접도구역으로 묶인 땅 2천여만평 중 20∼40%가 접도구역에서 풀려 내년부터 건물 신축이 가능해질 전망이에요. 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접도구역 안의 땅을 정부가 사주는 '접도구역 매수청구제'가 도입돼요. 건설교통부는 고속도로 접..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0일 지난 대선때 SK와 삼성 외에 현대.기아차그룹도 계열사 사장.부사장 등 임원 20명의 개인 명의로 6억6천만원대의 후원금을 노무현 캠프에 제공한 단서를 포착했어요. 검찰은 또 노무현 캠프측에 전달된 기업들의 후원금 중 일부는 '축소 신고'됐을 것으로 보고 정상적으로 영수증 처리가 된 기업들에 대해서..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10일 지난 대선때 SK와 삼성 외에 현대차 그룹도 계열사 사장과 부사장,전무 등 임직원 20명 명의로 후원금 6억6000만원을 노무현 후보 대선캠프에 제공한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에요. 검찰은 현대차그룹이 법인의 후원금 제공한도를 초과하자 임직원 명의로 노 캠프측에 후원금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자금이 개인 돈인..
현명관(62·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이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 10일 대검 중수부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10일 “삼성 관련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현 부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렀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현 부회장이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 조성 또는 제공 과정에..
‘정치권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10일 지난 대선 당시 현대기아차그룹이 계열사 임원 20명의 개인 명의를 빌려 6억6000만원을 노무현 후보 대선캠프에 제공한 단서를 포착했어요. 검찰은 현대차가 후원금을 낸 방식이 SK, 삼성과 비슷하다고 보고 조만간 돈을 낸 것으로 확인된 이 회사 계열사 사장 및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에요. 검찰..
법무부와 검찰이 10일 검찰이 수사 중인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을 국회가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법안의 위헌 소지 등을 들어 각각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거나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3·5면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특검법안이 발효될 경우, 국회의..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규명 특검법안을 재적의원 272명 중 1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에 부쳐 찬성 184,반대 2,기권 7표로 통과시켰이에요. 그러나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특검법이 발효될 경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입법부와..
한국일보사가 제정한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의 출판상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이 올해부터 시상 내역을 크게 개선해 30일(일)까지 응모 도서를 접수합니예요. 이번 44회부터는 출판계의 최근 흐름과 전문가들의 건의에 따라 저작상 3개 부문과 출판상 13개 부문으로 돼 있던 기존 시상 내역을 저술(학술 및 교양) 번역 편집 어린이·청소년의 총 4개 부문 5개 시상으..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는 10일 지난해 미국의 철강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가 WTO 협정에 위배된다며 피해국이자 공동제소국인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의 입장을 수용하는 최종 판정을 내렸이에요. 이 판결은 미국 국내 업체 등의 보호를 이유로 남발돼온 세이프가드가 WTO 협정 위반 이라는 것이어서 미국을 상대로 한 각국의 무역 분쟁에 적지..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된 대미 협상단과 이라크 2차 현지 조사단 보고를 받고 파병부대의 성격, 규모, 시기, 지역 등에 대해 관련부처별 의견을 청취했어요. 정부는 ‘비전투병 위주의 3000명 파병안’에 대해 미국측이 난색을 표함에 따라 이중에 전투병 규모를 당초 1000명 선에서 500~10..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안'을 재적의원 272명 중 1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에 부쳐 찬성 184, 반대 2, 기권 7표로 통과시켰이에요. 노무현 대통령은 법안 통과 직후 4당 원내총무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검찰의 사기문제도 있고 국가위신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특검법안 수용 여부에 대해) 많이 고심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는 10일 미국의 철강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가 WTO 협정에 위배된다는 공동제소국의 입장을 대부분 수용하는 최종판정을 내렸이에요. 〈관련기사 12면〉 미국은 그러나 WTO의 판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즉각 밝혀 미국·유럽연합(EU)간 무역분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요.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WT..
열린우리당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당원과 주한외교사절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정치적 여당으로서 공식 출범했어요.
우리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창당준비위 공동의장을 맡았던 김원기 의원을 상임중앙위의장에, 이태일 전동아대 총장과 이오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중앙위의장에 선출하고, 새로운 정치, 잘사는 나..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민주노총의 화염병 시위와 관련,“정부는 시민들을 불안으로부터 보호할 책임이 있는 만큼 원칙과 일관성을 가지고 질서유지에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화가 아닌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시위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면서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시위로는 아무 것..
한나라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이 통과시킨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에 대한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검찰과 야당이 특검법을 두고 정면으로 대치, 정국경색이 심화되고 있어요.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시 재의결을 통해 법률안을 확정할 방침이며, 검찰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이에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1일 “..
여야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1일 한나라당 김영일 전총장이 지난 대선때 SK이외 다른 기업으로부터 거액의 비공식 대선자금을 지원받는데 관여한 단서를 포착, 수사중이에요. 검찰은 12일 오후 김 의원이 출두하면 ‘SK비자금 100억원’ 수수과정과 용처 등에 대한 조사와 함께 다른 기업으로부터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여부도..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관련 특검법’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어요.
이에 대해 검찰이 특검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권한쟁의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정치권과 검찰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특검법안은 국회 재적의원 272명 중 1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84,반대 2,기권 7표..
정부는 11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비공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차 이라크 조사단과 대미(대미) 파병협의단의 귀국 보고를 토대로 이라크 추가파병 계획을 조율해요.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10일 ‘이라크 파병 3000명선이 마지노선은 아니지 않으냐.’는 질문에 “그래요. ”고 밝혔어요. 미국과의 협상에 따라 신축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는 “우리..
세계무역기구(WTO)는 10일 미국의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 대해 WTO 협정에 위배된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이에요. WTO는 이날 회원국들에 공개한 상소기구 최종보고서에서 미국이 세이프가드를 취한 10개 품목 중 석도강판과 스테인리스 와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 대해 제소사유가 인정된다고 판정했어요. WTO는 지난 7월 1심에 해당하는 분쟁패널..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규명 특별검사법안’을 표결해 통과시켰이에요. 특검법안은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재적의원 272명중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 등 193명이 참석해 찬성 184표, 반대 2표, 기권 7표로 가결됐어요. 한나라당 김홍신(김홍신), 민주당 정범구(정범구) 의원이 반대했고, 민주당 한화갑(한화갑)..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측근 비리의혹 특검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검찰의 사기 문제도 있고 국가의 위신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원내총무(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특검법안이 압도적 다수로 국회를 통과한 만큼 거부권 행사를 하지 말아달라”는 한나라당 홍사덕..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10일(현지시각) 야세르 아라파트(75) 수반의 사망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어요.
아라파트 수반은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자치정부(무카타) 내에 안장될 예정이에요. AFP통신과 이스라엘 언론은 10일 아흐마드 쿠레이 자치정부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전 총리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집행위원회를 소집해 아라파트 수반의 사망..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부터 내신을 강화하는 대학입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농어촌지역 고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농어촌 고교가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상위 10% 이내에 드는 성적 우수 학생중 상당수가 지난해와 달리 도시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자기지역 농어촌 고교를 선택하고 있어요. 10년..
전국공무원노조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파업찬반투표가 무산되자 총파업은 물론, 준법투쟁에도 나서기로 했어요.
그러나 정부는 전공노의 준법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형사처벌과 징계를 병행키로 했으며 전공노 주말집회도 봉쇄할 방침이에요. 전공노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저지로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이 불가능한 만큼 파업찬반투표를 중단하겠다"며 "그러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75.사진)의 사망설이 계속 흘러나오는 가운데 라일라 샤히드 팔레스타인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아라파트는 신의 손에 놓여 있다"고 말해 그가 사실상 사망 상태에 있음을 시사했어요. |관련기사 3.12면사에브 에레카트 팔레스타인 내각장관은 "지도부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장례를 치른 뒤 무카타에 그의 시신을 안장하..
경기 이천시와 여주.양평군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요.
또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투기조짐이 한풀 꺾인 충청권에 대한 토지규제가 계속 유지돼요.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0일 "이천, 여주, 양평 등의 투기행위가 심하고 지가상승률도 높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이후 수도권 규제는 최소한 현재 수준을..
세계일보가 제16회 2005년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예요. 권위 있는 문단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세계일보 신춘문예는 그동안 15회에 걸쳐 역량 있는 신인을 배출해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습니예요. 한국문학을 주도할 신인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합니예요. 공모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100장 안팎)=500만원 시(3편 이상)=300만원 문학평론(..
정부와 청와대 열린우리당은 내년부터 국세청 기준시가 9억원 이상의 주택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을 가격에 따라 1~3%로 해 3단계로 부과키로 했어요.
당정은 또 주택의 경우 9억, 토지(나대지)의 경우 6억, 사업용토지의 경우 40억 미만이어서 종부세 부과대상이 아닌 부동산 소유자에 대해서는 현행 6~9단계인 종합토지세를 폐지하거나 재산세..
고추장 생산지로 유명한 전북 순창군이 오는 1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류 특구’로 지정될 것으로 보여요.
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순창군은 지난달 28일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을 산업화하기 위한 장류산업 특구를 신청해 오는 12월 지역특구위원회에서 국내 첫 지역 특구로 지정될 전망이에요. 지역 특구로 지정되면 지역별로 특색있는 산업을 발전시킬..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10일 국가보안법 등 4대 개혁법안의 처리 문제에 대해 "산이 높으면 좀 돌아가고, 물이 깊으면 좀 얕은 곳으로 골라가기도 해야 한다"며 처리 시한의 조절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제기해 여권 내 입장변화 가능성이 주목돼요. 이 의장은 이날 열린우리당 창당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집권여당으로서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가면..
열린우리당은 국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국가보안법 폐지 등 4대 개혁법안을 포함한 50대 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추진할 방침이나 한나라당 등은 4대 법안 저지에 나설 계획이어서 격돌이 예상돼요. 특히 우리당은 야당과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4대 법안 등을 처리한다는 입장인 데다 당내부에서 처리 우선 순위와 시한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등 논란이 일고 있어 4..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우리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문화일보와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함께 펼치고 있는 ‘1사1촌운동’과 같은 도농교류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농촌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또 쌀 협상과 관련,우리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직업이 있는 빈곤층의 소득이 최저생계비에 못 미칠 경우 정부가 직접 생활비를 보조해주는 근로소득 보전세제가 2007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돼요.
또 빈곤층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빈곤층이 저축한 원금에 2배를 덧붙여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가 2006년에 2천명 규모로 시범 시행돼요.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제56회 국정과제 회의를 열..
야세르 아라파트(75)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공식 사망 발표가 임박했다고 10일 외신들이 보도했어요.
이스라엘의 이팀통신은 이날 "아흐메드 쿠레이 자치정부 총리 일행은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에 돌아온 뒤 아라파트 사망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어요. 5면 이스라엘 라디오방송과 AFP통신도 자치정부가 이르면 10일 오전..
전국공무원노조(공무원노조)는 당국 저지로 파업 찬반투표가 무산됐는데도 오는 15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정부는 파업에 참가하는 모든 공무원을 징계하고 형사처벌도 불사한다는 강경 방침을 고수했어요. 경찰은 10일 김영길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9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이에요. 공무원노조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벽에 집이 폭격을 받아 아들의 배에 파편이 박혔어요. 배에 붕대를 감아주고 물을 먹여준 것말고는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애는 피를 너무 많이 흘리다 결국 오후에 죽었어요. ”미군과 저항세력의 치열한 전쟁터로 변한 이라크 팔루자의 교사 모하메드 아부드는 9일 미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죽은 아홉살배기 아들 가디스의 주검을 묻으러 나가는 것조차 너..
정부가 추진중인 '경제자유구역'의 밑그림이 흔들리고 있어요.
열린우리당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입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경제자유구역법)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 허용도 국내 의료계의 반발로 제동이 걸릴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면 열린..
열린우리당은 10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양의무자 범위를 직계혈족 및 배우자,생계를 같이 하는 2촌 혈족에서 1촌 직계 혈족으로 축소,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어요. 이렇게 되면 형제·자매,사위·며느리,손자·손녀가 있는 경우에도 소득이 최저생계비(4인 가족 기준 105만5000원) 이하이면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게 돼요. 이에 따라 소..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헌법재판관 전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발의, 파장이 예상돼요.
송영길 의원 등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34명은 10일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임명하는 6명의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의무화하는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어요. 현행 헌법재판소법은 9인의 재판관 중 국회가 선출하는 3명만 인..
일을 하는 데도 빈곤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계층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마이너스소득공제 도입 여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결정돼요.
3면정부는 10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정과제회의를 열고 132만여명에 이르는 근로빈곤층의 소득 향상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정책’을 확정, 발표했어요. 일명 마이너스소득공제로 불리는 근..
한나라당이 10일 이해찬 총리의 사의 성명을 계기로 국회에 등원키로 결정해 국회 공전사태가 14일만에 마무리됐어요.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갖고 의사일정 재조정 협상을 벌여 11∼16일 대정부질문을 하기로 했어요. 한나라당 임태희 대변인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총리 사과와 관계 없이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산적한 민생현안을 처리하고 4대 악법을..
불법 카지노바에 있다 검찰에 연행된 가수 겸 MC 신정환씨가 검찰 조사에서 도박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11일 알려졌어요.
전날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카지노바를 급습해 40여명을 연행한 검찰은 단순 도박 가담자들과 업주 등을 분리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주식시장이 한달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1250선에 첫발을 내디뎠이에요.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1.69포인트(1.76%) 급등한 1256.12로 장을 마쳤어요. 종가기준으로 사상최고며 장중에도 1257.25까지 오르며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이에요. 주간단위
서울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대합실에서 주은 1억 원이 든 돈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예요. 서울역 개표원인 철도공사 직원 43살 이수옥 씨는 지난 9일 밤 10시쯤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검정색 서류가방을 발견해 유실물센터에 신고했습니예요. 대구
이해찬 전 총리는 11일 오후 7시30분 토지공사대전연수원에서 열린 참여정치실천연대 워크숍에서 `참여정부의 성과와 과제'란 주제 특강을 가졌어요.
/지방/윤석이 2006.11.11seokyee@yna.co.kr(끝)
11일 중북부 지방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남부로 확대되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여요.
비와 함께 기온도 내려가고 서울 아침기온이 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요. 다음주에도 추위가 이어져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국이 다소 추운 초겨울
한 상장회사가 향후 실적이 나빠질 것이니 투자에 유의하라는 공시를 내 눈길을 끌고 있어요.
남양유업은 10일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3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3% 줄어들었다고 공시하며 '향후 영업이익 감소폭이 더 증대될 것이니 투자에 유의하기 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1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행복은행 1호점 개점식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악수하고 있어요.
대법원 "인감, 비밀번호가 진짜였기 때문에 거래 자체 문제 없다" 훔친 예금통장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은행을 옮겨다니며 비슷한 시간에 수천만원의 돈을 인출해 냈더라도 인감 등이 진짜라면 은행에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어요. 전북 순창에 사는 최모
-가정용 전기료 동결...가스료는 4.8% 인상 【서울=뉴시스】 수차례 지연됐던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안이 확정됐어요.
지식경제부는 11일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안을 밝히고, 전기 요금은 대기업용을 중심으로 평균 4.5% 올리고, 가스는 평균 7.3% 인상
【서울=뉴시스】 미국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최악으로 나타나면서, 한-미 FTA 자동차 부문의 재협상 요구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어요. 미국 제조업의 주축이 되는 자동차 산업 살리기에 오바마 당선자가 어떠한 형태로
노무현 정부가 추진해 온 2012년 전의경 제도 폐지 방안이 전의경 정원을 줄이는 선에서 사실상 보류됐어요.
11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11년까지 전의경을 2만 여명 수준으로 유지하
[한겨레] [현장] 물막이 공사 시작…속타는 영산강변 주민들 아무 설명도 예고도 없이 닷새 전에 토지편입 통보 “보 막고 바닥 긁어내선 강 깨끗해 질 수 없어” “정부가 밀어붙이는데 우리가 무슨 힘으로 막겠어요.” 10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시 노안면
【서울=뉴시스】서울 여의도의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김정산(34세,남) 대리는 연말이면 고민이 많아요.
아직 미혼인 김대리는 13월의 보너스라는 연말정산에서 환급은 커녕 추가로 세금을 납부하기 때문이에요. 장마(장기주택마련저축)니 신개인연금
ㆍ특허청 “10억이상 수입 전국에 14명”ㆍ반도체 재료 개발 30억 넘게 팔기도 “기술을 팔아서 수십억원을 벌었습니예요. 정확한 액수는 말할 수 없습니예요. ” 박재근 한양대 교수(전자통신공학부)는 메모리 반도체 소자의 수율과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
[편집자주] '도전 1억 연봉', '우리아이 종자돈 만들기', '1억의 벽'…. 주변에서 '억' '억' 소리를 듣는 것은 너무나도 일상적인 일이 됐어요.
하지만 1억 연봉, 1억 주택, 1억 종자돈, 1억 매출. 평범한 서민들에게 1억원은 그야말로 '벽'으로 다가올 때가 더
법원 "자원했어도 회사가 적극 만류했어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서태환 부장판사)는 5주 연속 야근을 하다가 쓰러져 숨진 박모씨의 부인 임모(35)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머니투데이 최중혁기자][교과부, 고등교육법 등 개정법률안 입법예고] 내년부터 대학 시간강사의 교원 지위가 인정되고 연봉도 5년내 2배 이상 늘어나요.
교육과학기술부는 시간강사에 대해 교원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을 주로 한 '고등교육법, 교육공무원법
ㆍ철로에 떨어진 취객 구하고 홀연히… 한국인 유학생 화제ㆍ도쿄대 박사과정 이준씨 아사히신문에 미담 실려 “어젯밤 철로에 떨어진 60대 취객을 구하고 사라진 ‘협력자’(남)를 찾습니예요. ” 지난 10월23일 일본 도쿄의 네즈 전철역 곳곳에 이런 공고문이
[머니투데이 이명근기자] G20 서울정상회의가 열리는 11일 오전 서울 삼성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두고오기 운동 참여로 출근시간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증시파파라치) 어플 런칭기념, 아이폰4/갤럭시S가 공짜? [관련기사]☞ [슬
[머니투데이 이정흔기자][[머니위크]뜨거운 감자 '이마트 피자'] "저도 예전엔 이마트에 장보러 많이 다녔죠. 막상 내 일이 되고 보니 요즘엔 가슴이 턱턱 막혀요. 동네 옷가게며, 슈퍼마켓이며 주변에 사라져버린 가게 주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이제야 이
환율 1,107원으로 하락 코스피200 지수 옵션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의 청산이 막대한 프로그램 매물로 이어지며 2,000선에 접근하던 코스피지수를 1,910선대로 추락시켰이에요.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12포인트(2.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은평구와 성북구에서 주민참여예산을 잘 짜주시면 (이 제도는)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질 겁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2011 참여예산 주민총회'에 참석해 한 말이에요. 박 시장은
[한겨레] “풍자와 조롱은 그 칼날의 끝이 살아 있는 권력을 향해 있을 때만이 의미를 갖는다. 그렇지 못할 경우 그것은 다만 폭력일뿐이다” 11일 공연기획자인 탁현민씨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전날 한-미 에프티에이 비준안 처리
동호대교서 투신직전 부모 신고받은 경찰이 발견해 설득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비관해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자 수험생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덕택에 목숨을 건졌어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중국 국민들에겐 지금 한창인 최고지도부 교체행사에 대한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권리가 허락되지 않고 있지만, 시민의 비판 정신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 모양이에요. 중국 네티즌들과 시민들이 정부를 풍자하는 내용의 패러디물을 만들어 속속 온라인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2012 다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어요.
2012.11.11/뉴스1 News1 양동욱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방식 논의가 이르면 12일 시
생활고를 비관한 40대 여성이 초등학생 딸을 목 졸라 살해했어요.
11일 오전 7시 50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의 한 아파트에서 A(43)씨가 잠을 자던 딸(11.초등5)을 목 졸라 살해했어요. A씨는 범행직후 112에 전화해 "딸
조영빈 기자 로이터=뉴스1 정이나 기자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 가운데 현지에서 연락두절된 한국인이 4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11일 알려졌어요.
외교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필리핀 중부지방의 레이테섬의 타클로반 지역을 중심으로
검찰 "김 전차관 소환조사했으나 범죄사실 입증안돼" 건설업자 윤중천(52·구속기소)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등 불법 로비 의혹 사건을 추가 수사해온 검찰이 향응 의혹을 받았던 김학의(57)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무혐의
중남미한국문화원 참여 부에노스아이레스 '박물관의 밤' 행사 성황 아리랑과 싸이, 한글, 한국영화, 소망을 담은 한국의 등…. 한국 문화가 중남미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어요.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현지
피의자 지구대서 묵비권 행사…정신질환 추정 평소 주차 시비로 다툼을 벌였던 이웃집 자매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어요.
1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선물값에 등골 휜다!"…매월 14일 '정말 겁난 데이~'유통업체들이 ‘데이(Day)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는 것을 두고 억지 상술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어요. 상술이 만들어낸 기념일이 많은데다 문화적 트렌드에서 탄생된 날이라도
1인당 피해액 피싱사기 1천130만원·대출사기 450만원 타인의 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피싱사기는 30대 여성에게, 대출사기는 4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피싱사기는 서울과 대전에서, 대출사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분신자살 고이만수 경비원 노제…"경비원 인권 보장하라"] 11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서 열린 분신한 경비원 이 모씨의 노제가 엄수되고 있어요. '분신 경비원 사망! 가해자는 사과하라!' '경비원은 노예가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를 치르는 동안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통제돼요.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시간은 12일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간이에요. 이
인터넷에 'ㅈㅅ'검색하면 자살 관련 문의 수두룩 관리 취약한 연령층과 상담인력 문제 해결해야 【서울=뉴시스】'제가 너무 힘들어서 ㅈㅅ을 하려 할 때가 많아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그런 생각을 시작했고, 2.3.4학년은 우울증이 심할 정돈
"가방에 친했던 친구들 명찰 넣고 다니며 공부" 요리사 꿈 학생 "인명 구하겠다" 응급구조학과 지원 세월호 사고 이후 감당하기 어려운 트라우마에 시달려온 안산 단원고 생존 학생들도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수저계급도 파헤치기]"세대갈등의 초기 양상 우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사이에서 퍼지는 '자식계급론'에서 '금자식'에 해당하는 박지성 김연아 손연재. 부모의 재력에 따라 자식의 계급이 구분되는 '수저론'에 대응해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올해는 좀 괜찮아지겠거니’하는 기대감이 실망을 넘어 이제 절망으로 바뀐 지 오래예요. 그럼에도 지출할 곳은 점점 많아지고, 체감 물가는 고공행진중이에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래
10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A(41)씨와 A씨의 두 살배기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A씨는 손목에 피를 흘린 채 침대 옆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아들은 침대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저와의 사이에 오간 문자를 오늘 본회의장에서 다른 문자를 확인하다 사진이 찍혔다”며 “제 불찰로 송구하다”고 했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긴급현안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보내온 문자를 확인하고 있어요. 2016.11.11 scoop@yna
[CBS 김현정의 뉴스쇼] -K의원, 고관대작 부인들 출입 -서울대 외래교수 촉탁, 비논리적 -구멍가게수준 업체가 경제사절단?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권영대(대한성형외과의사
"박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 아니다" 12일 집회 앞두고 의혹보도 공식대응…"악의적 의혹 부풀리기는 명예훼손" "세월호 당일 정상집무하며 15차례 보고받아…기초연금법 수석 보고도" "침대 3개중 하나는 MB정부때 구매한 것, 하나는 저도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the300]송영길, 김현웅 법무부장관에게 어버이연합 수사 관련 질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왜 어버이연합 데모를 놔두나? 우병우인지 우상호인지도 구별 못하고 소리치는 어른들을 누가 뒤에서 배후조종하는지
신랑 성진 씨 한때 현대차 사원 근무…정몽구·정의선 부자 현안엔 함구 범 현대가·유명 연예인 등 800여명 참석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녀와 탤런트 길용우 씨 아들의 결혼식이 11일 열렸이에요. 정몽구 회장의
법원 "입원 결정한 의사와 공모했거나, 의사가 묵인했다는 증거 없어" 전직 보험설계사인 50대 여성 A씨는 1999년 3월부터 2005년 4월까지 16개 보험회사에 모두 29개 보험상품에 가입했어요. 특정 보험사고에 대해 정액 보
[머니투데이 다낭(베트남)=최경민 기자] [[the300](종합)시진핑 "한중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적 시기" 화답] 【다낭(베트남)=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1일 오후(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BS노컷뉴스 권민철 · 고무성 기자] [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서울 마포구 박정희 기념 도서관에 거대 박정희 동상 설치를 놓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동상이 경기도 고양시 외곽에 비밀리에 보관중인 것
이명박 전 대통령. 2017.9.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0일 시작…11일 오후 3시45분 기준 1만9314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청원 시작 하루만에 1만9000여명의 동의를 얻었어요. 청와대
전체 국민청원 글 건수는 3천여 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쇄도하고 있어요.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1일 오후 7시 현재 이 전 대통령의 출금 금지를
【서울=뉴시스】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2018.06.07.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청와대가 11일 북한의 송이버섯 선물에 대한 답례로 제주산 귤 200톤을 북측에 보낸 것에 대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박지
9일 발간된 메조미디어의 ‘2018 디지털 동영상 이용 행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연령대에서 모바일 동영상 이용 비중이 TV에 비해 높게 조사됐어요.
메조미디어 제공 전통 미디어인 TV에 익숙한 40, 50대조차도 이젠 TV보다 PCㆍ모바일로 동영상을
청담동 마크힐스 이스트윙 전용 195㎡, 지난달 62억원에 거래9ㆍ13 대책 발표 후 최고가 매매…자체 최고가 기록[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9ㆍ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고가주택 매매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일부는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
“성인샵이 뭐임?” “헐. 변태들 가는데 아님?” 지난 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두타몰 지하에 있는 P쇼핑 성인용품점 앞. 교복 치마에 후드티셔츠 차림을 한 여학생 2명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이에요. 성인용품점은 따로 출입
(수서경찰서 제공) \ⓒ 뉴스1 김미영씨(48\·가명)는 8살이던 1980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충남 천안시 집에서 돌연 실종됐어요.
김상중씨(76\·가명) 부부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듯했어요. 딸이 집 주소와
문 대통령 임기 반환점 여론조사 한국당+바른미래 지지율 36.1% 민주당에 근소한 차이로 접근 “대통령 잘해” 47.1% “못해” 46.8% PK도 보수 2당 42.5% 여당 38.5% 대통령 평가 긍정·부정 0.3%P 차 부동산 정책, 지지층도 38
바이든 당선 확정 이후 나흘만…한반도 현안·동맹 강화 등 논의 예상 김범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보여요.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
성(성) 착취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어요.
n번방·박사방 등 성 착취물 공유 사이트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들 사이트 무료 회원 및 단순 소지자 등 수백명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는 가운데, 피의자로 지목된 이들
피해 아동 엄마의 남자친구가 폭행…경찰에 '아동학대' 고소 이혼 후 엄마가 홀로 키우던 네 살 아이를 엄마의 남자친구가 피멍이 들 정도로 세게 때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11일 강원 춘천경찰서와 피해
[머니투데이 김현지B 기자] EBS 입양 다큐멘터리 '어느 평범한 가족' 출연 당시 모습. 생후 16개월 영아를 입양한 후 방임하고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부부가 과거 EBS의 입양가족 특별 다큐멘터리 '어느 평범한 가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게 연 5000%가 넘는 고금리 대출로 14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어요.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1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
<앵커> 우리나라에서 지금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중환자는 1천300명까지 늘어날 수 있고, 또 하루에 코로나로 숨지는 사람도 50명이 넘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예요. 국립중앙의료원이 예측한 것인데, 특히 접종 예방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은 11일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낙상 사고와 관련해 "악의적인 가짜뉴스나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관련해 이상한
"정유사 직영점·알뜰주유소부터 가격에 최대한 즉시 반영" 오는 12일부터 유류세가 약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인하돼요.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리터(ℓ)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앵커> KT의 5G 서비스가 일부 지역에서 사흘 동안 중단됐던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예요. 이용자들은 LTE 서비스만 제공받아야 했고, KT는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습니예요. 국가기간망이 약속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데 대해 주무부처는 문제
아세안·G20 참석차 4박 6일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순방 페북서 "동남아 순방, 국익 뒷받침할 성과 나오도록 최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2개국 순방길에 올랐이에요. 취임 이후 첫 번째 동남아 방문
금리 선물시장서 '0.5%P 인상' 80% 넘어…"물가상승률 하락 이미 진행중" 한번의 물가 발표만으론 정책전환 어려울듯…"금리 계속 높을 것" 경고도 미국의 물가 급등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발표에 이제 시장의 시선은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대담 : 김주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본부장▶ 알립니다*인터뷰를 인용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꽈배기를 구매하기 위해 손님들이 줄지어 서있어요.
"손님들이 줄 서 먹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긴 해요. 그런데 밀가루에 식용유에\… 자꾸 값이 올라서 팔아도 남는 게 별로 없거든요. 사실 힘듭니예요. "서울 종로구 광장
(보배드림 갈무리) 한 고깃집에서 초등학생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테이블 위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됐어요.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가족끼리 고깃집 왔다가 황당한 장면을 봤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요.
[서울=뉴시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 앞서 통화를 하고 있어요.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1.0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어린놈’, ‘건방진 놈’이라고 지칭하며 탄핵을 촉구했습니예요. 또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자신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을 향해 욕설을 하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자신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을 욕설을 사용해가며 강하게 비난했어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건방진 놈’, ‘어린놈’이라고 지칭하면서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송영길 전
서울 아파트 전경. [파이낸셜뉴스] 서울 등 수도권 핵심입지에서 수억원 떨어진 하락거래가 하나 둘 나오면서 시장이 긴장하고 있어요.
이른바 '특수거래'라는 반응이지만 주택담보대출금리가 7%대를 넘어서면서 거래가 줄고, 매물이 늘면서 예의 주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한지명 최근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과거 법적 의무화로 시작된 커뮤니티 시설은 이제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어요.
<앵커> 세관이 한창 바쁠 때입니예요.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 물품들이 쏟아지다 보니 하루 17시간을 가동해도 물량 처리가 버거울 정도라고 합니예요. 그 현장을 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예요. &#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검찰 측이 제안한 조사 방법을 모두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최근 인권 보
지난 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불꽃축제'의 모습. 화려한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수놓았어요.
103만명이 모인 부산불꽃축제에서 광안대교 조명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상황실에 난입한 1
‘스드메플레이션’ 확산에가성비 드레스 판매 불티 알리서 거래액 20% 늘어당근에서는 검색량 23.8%↑ 서울 강서구에 사는 20대 직장인 박 모씨는 지난달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어요. 8만원에 구매한 드레스는 미국 뉴욕 신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지난해 말 보통주 200만주(약 672억 원)를 미국 자선기금에 전액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어요.
매출 대부분이 한국에서 발생하는 쿠팡은 당시 한국 등 국내외 기부를 예고했지만, 실제로는 전액이 미국으로만 흘러가면서 비판의
기존 이탈리아산 대신 중국산 완제품 납품 변경소비자들 "중국산 그 돈 주고 사 먹을 이유 없어"페레로 로쉐 코리아 측 "전 세계 공장, 동일한 수준 제조" 기자 [파이낸셜뉴스] 고급 재료와 황금빛 포장으로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생방송 오늘 아침') 광장시장의 바가지 논란 불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상인이 "유튜버가 못됐다"며 강하게 비난했어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최근 바가지 논란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