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10일

11월 10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37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10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10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10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2°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79년으로 20.3°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0년 1°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04년으로 하루에만 11.9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19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야구 이야기도 13번, 축구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99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7년(8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37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20.3°1979년가장 더웠던 11월 10일
11.9mm2004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2°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9건2002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그녀가 울고 있네요가비엔제이(Gavy N.J.)Promise You애니밴드(Anyband)붉은 노을BIGBANG (빅뱅)Heartbeat2PM언제나허각죽고 싶단 말 밖에허각그만해요지나(G.NA)링가 링가 (RINGA LINGA)태양나는 달라 (Feat. BOBBY)HI SUHYUN걱정말아요 그대이적블라블라(Prod.by 윤종신)(Blah Blah)규현 (KYUHYUN)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어반자카파YES or YESTWICE (트와이스)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노을가을밤에 든 생각잔나비쉬어 (Feat. MINO) (Prod. GRAY)MINO(송민호)사건의 지평선윤하(Younha/ユンナ)Perfect NightLE SSERAFIM (르세라핌)APT.로제(ROSÉ)Blue ValentineNMIXX
극장내 머리 속의 지우개미스터 소크라테스사랑 따윈 필요 없어식객007 퀀텀 오브 솔러스굿모닝 프레지던트초능력자완득이늑대소년토르: 다크 월드인터스텔라검은 사제들닥터 스트레인지토르: 라그나로크완벽한 타인신의 한 수: 귀수편도굴이터널스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더 마블스청설프레데터: 죽음의 땅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34.2%대하드라마(대조영)31.7%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4.8%특별기획(선덕여왕)43.3%드라마스페셜(대물)25.9%SBS대기획(뿌리깊은나무)19.9%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28.2%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33.1%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4.5%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1.6%일일연속극(별난가족)25.2%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1.6%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28.8%주말드라마(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24%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5.8%일일드라마(빨강구두)17.4%일일드라마(내눈에콩깍지)15.9%금토드라마(연인몹시그리워하고사랑한연인파트2)10.8%특별기획주말드라마(다리미패밀리)16.7%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9.5%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문화

동양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

동양라디오가 이날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했어요.

'올스타게임' 등 3개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가요앙코르'와 '소설극장' 등이 새로 신설됐죠. 청취자 조사 결과를 반영해 드라마 편성을 늘리고, 오락·국악·보도 프로그램도 강화해 재구성한 것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었어요. 단위 프로그램을 일요일까지 연장 편성한 점도 눈에 띄었죠. TV가 막 보급되던 시절, 라디오는 여전히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주요 매체였어요.

1976스포츠

축구대표팀 '화랑', 대표선수 18명 확정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1진 화랑팀을 보강해 18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어요.

이 팀은 12월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전과 태국 킹스컵, 이듬해 열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대비해 곧바로 합숙훈련에 들어갈 예정이었죠. 앞서 박대통령배 대회 때의 멤버 중 상당수가 다시 뽑혔어요.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를 앞두고 장기간 합숙훈련을 하던 방식은, 이후 한국 축구의 오랜 전통으로 자리 잡게 돼요.

1977국제

소련 경제혁명 60년, 성과와 한계 재평가

러시아 공산혁명이 성공했는가를 두고, 이 시기 서구 언론들이 다시 한번 평가를 시도했어요.

소련 지도부는 지난 60년간 경제 규모 확대와 군사대국으로의 성장, 세계 공산주의 종주국으로서의 역할을 내세우며 스스로를 '발달한 사회주의 국가' 단계에 이르렀다고 자평했죠. 하지만 제3자의 객관적 평가는 이와 사뭇 다르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어요. 냉전 시기 두 진영이 소련 체제의 성과를 놓고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던 모습을 보여줘요.

1978사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멀고 긴 터널」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극단 현대극장의 「멀고 긴 터널」이 대통령상을 받았어요.

문화공보부 장관상은 극단 자유극장의 「무엇이 될꼬 하니」, 여인극장의 「산국」, 가교의 「태풍」이 나란히 받았죠. 이번에 처음 신설된 연출상은 「무엇이 될꼬 하니」와 「멀고 긴 터널」의 연출자들이 각각 받았어요. 국내 연극계의 역량 있는 작품과 배우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연극제가 해를 거듭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어요.

1979스포츠

데이비스컵 테니스, 인도네시아 상대 완승

데이비스컵 테니스 아시아지역 예선 2회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 첫날, 전창대·김춘호 선수의 단식 완승은 선수 자신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쾌거였어요.

데이비스컵 출전 이래 한 번도 2회전을 넘어서지 못했던 한국 테니스가,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던 인도네시아 선수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거든요. 선수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가 만들어낸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국내 테니스 역사에 오래 회자될 이변이었어요.

1980스포츠

박인수·김진호, 전국양궁선수권 석권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양궁선수권대회에서 박인수 선수와 김진호 선수가 각각 남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그해 최고의 양궁 선수로 자리매김했어요.

박인수 선수는 마지막 날 50m 더블에서 1위를 놓쳤지만, 30m 더블까지 3개 종목을 석권해 종합 2452점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죠. 김진호 선수도 이날 압도적인 기록으로 여자부 정상에 올랐어요. 이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으로 성장해가는 발판을 다져가요.

1982국제

아프간 살랑터널서 유조차 충돌, 2천여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힌두쿠시 산맥의 해발 3300m 살랑협곡 터널 안에서, 상업용 유조차 3대가 소련군 호송 차량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어요.

좁은 터널 안에서 불이 나며 유독가스가 가득 차, 최소 700여 명의 소련군과 2000여 명의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등 모두 2700여 명이 질식해 숨졌다고 서방 외교 소식통이 전했죠. 소련-아프간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좁은 터널이라는 지형적 특성이 대참사로 이어진 비극적인 사고였어요.

1986문화

서울대 음대, 개교 40주년 기념 오페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이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렸어요.

연출은 문호근씨, 지휘는 이남수씨가 맡았죠. 대학 음악대학이 학교 차원의 큰 행사로 정통 오페라를 직접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건, 당시로선 흔치 않은 규모의 도전이었어요.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한국 오페라 인력을 길러내는 교육 현장의 저력을 보여준 공연이었어요.

1991국제

정부, 핵적재 미군 함정 통과 사전협의권 검토

정부가 비핵원칙을 선언했음에도 핵무기를 실은 미국의 함정이나 항공기가 한국의 영공·영해를 통과하는 것은 허용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사전 협의권을

1992국제

러시아, KAL기 블랙박스 기록 추가 전달 예정

1983년 소련 전투기에 격추됐던 대한항공(KAL) 007기의 블랙박스 기록 테이프를, 러시아 정부가 옐친 대통령 방한 때 추가로 전달하겠다고 알려왔어요.

앞서 러시아는 블랙박스 기록을 해독한 자료 사본을 전달했지만, 우리 정부가 진상 규명을 위한 추가 자료를 요구한 데 따른 조치였죠. 냉전 종식 이후 러시아가 과거 소련 시절의 민감한 자료를 조금씩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미스터리로 남았던 KAL기 격추 사건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었어요.

1993사회

민자당, 부부재산공유제 추진

민자당이 부부재산공유제 대책반을 구성하고, 정기국회 세법 개정 과정에서 이 제도를 관철시키기로 했어요.

부부재산공유제는 전업주부를 포함한 여성의 재산 형성 기여를 인정해, 상속·증여세 부과 시 여성 몫의 재산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였죠. 대책반은 곧바로 첫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어요. 가정 내 여성의 경제적 기여를 법적으로 인정하려는 시도가 이 무렵부터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어요.

1995문화

미 상해보상액 발표, '사람의 몸값'을 묻다

신문 칼럼 '겨자씨'가 미국 매사추세츠 산업사고국이 발표한 사고 상해보상액을 소개하며, 사람의 몸값에 대한 질문을 던졌어요.

글 쓰는 손가락 하나를 다치면 3120달러, 눈이나 팔다리를 다치면 각각 9900달러가 책정됐다는 내용이었죠. 이런 보상액도 물가지수에 따라 계속 달라진다고 덧붙였어요. 칼럼은 인간이 고귀한 정신을 지닌 존재가 아니라면 결국 이런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며, 돈과 물질만 좇는 삶에 대한 성찰을 던졌어요.

2000기타

서울시청 신청사, 용산 이전 사실상 확정

고건 서울시장이 임기 중 용산에 신청사를 짓기 위한 기본설계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서울시청 신청사 부지가 용산으로 사실상 확정됐어요.

취임 이후 시청 이전 논의를 유보해왔던 고 시장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한 자리였죠. 서울의 행정 중심을 옮기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부지 선정 발표만으로도 도시계획 관련 관심이 크게 쏠렸어요. 이후 신청사 부지 논의는 몇 차례 더 변화를 겪게 돼요.

2001사회

법원, '북풍 증거' 조작 판단…파문 예상

15대 대선을 앞두고 당국 허가 없이 북측 인사를 만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정재문 의원의 항소심에서, 법원이 검찰 측이 제시한 증거 일부에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했어요.

이회창 총재의 위임장 사본이 문제가 된 증거 중 하나였죠. 서울지법은 정 의원에게 벌금형을 선고하면서도, 검찰이 제시한 핵심 증거의 신빙성 자체를 문제 삼았어요. 대선을 둘러싼 이른바 '북풍' 공작 논란이 법정에서 다시 불거진 사건이었어요.

2002스포츠

성남 일화, 매직넘버 1로 우승 눈앞

성남 일화가 프로축구 K리그에서 부산 아이콘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정규리그 2연패에 더욱 가까워졌어요.

'골 넣는 수비수'로 불리던 김현수와 김대의가 연속골을 터뜨린 덕분이었죠. 이 승리로 성남은 승점 46을 쌓아 2위 울산 현대를 5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어요. 매직넘버가 1까지 줄어들며, 사실상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이었어요. 국내 프로축구가 한 팀의 장기 집권 체제로 접어들던 시기였어요.

2003문화

세계일보, 2004년 신춘문예 작품 공모

세계일보가 제15회 신춘문예 작품 공모를 시작했어요.

그동안 14회에 걸쳐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을 배출해온 등용문이었죠. 단편소설 부문 상금은 500만원, 시 부문은 3편 이상을 응모해야 했어요. 21세기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는 취지로, 매년 연말이면 여러 신문사가 신춘문예 공모를 통해 문단에 새바람을 불어넣곤 했어요. 등단을 꿈꾸는 문학 지망생들에게는 한 해의 가장 큰 도전이 되는 시기였죠.

2004경제

강남 세곡동 등 7개동,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송파구 풍납·거여·마천동, 강동구 하일·길·암사동 등 7개 동이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됐어요.

이로써 이날부터는 이 지역에서 아파트를 거래할 때 실거래가로 신고하지 않아도 됐죠. 아울러 내년 초부터는 부산, 대구, 광주, 울산과 경남 창원·양산시 등 6개 지방 투기과열지구에서도 규제 완화가 예고됐어요. 부동산 시장 안정세를 확인한 정부가 일부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규제를 풀어가던 시기였어요.

2017경제

이재용 항소심 재판부, 특검에 이례적 지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5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특검 측 신문 방식에 대해 "어떤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하는 것 같다"며 이례적인 지적을 했어요.

이날 공판에서는 영재센터 후원 경위를 두고 첫 증인신문이 진행됐죠. 재판부의 이런 지적은 흔치 않은 장면이라 언론의 주목을 받았어요.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공방이 법정에서 세밀하게 다퉈지던 항소심 과정의 한 장면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1경제

강남 '컨테이너 할아버지', 사실은 땅부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약 1300평 규모의 나대지가 매물로 나와 부동산 업계의 눈길을 끌었어요.

이 땅은 예전 현대건설이 15년 넘게 임대해 상설 주택전시관으로 써온 자리였죠. 부지의 실제 소유주가 알려지면서, 컨테이너에서 소박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던 한 노인이 사실은 강남 한복판에 2000억원대 땅을 가진 부자였다는 반전이 화제가 됐어요. 겉모습만으로는 짐작하기 어려운 부동산 자산가의 존재가 눈길을 끈 사례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5사회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이적죄 추가 기소

내란 사건을 수사해온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일반이적죄 혐의로 추가 기소했어요.

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안보를 위협했다는 게 특검이 내린 결론이었죠.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남긴 메모가 이번 기소의 결정적 근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계엄 사태를 둘러싼 수사가 이렇게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까지 확대되며, 사건의 진실은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다퉈지게 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14.1°
  • 동양라디오 「프로」개편…

    동양「라디오」는 10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했어요.

    이번 개편으로 「올스타·게임」등 3개 「프로」가 폐지되고 『가요앙코르』 『소설·극장』등이 신설됐어요. 개편의 특징은 청취자조사에 따라 「드라마」를 보강했고 오락과 국악·보도「프로」를 강화, 재구성했으며 단위「프로」를 일요일까지 연장한 것등이에요. 신설된 「프로」 내용은 다음과같아요. 새아침의 가락(매..

  • 박 대통령, 울산공대 들러 대화 1시간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상오 울산공업단지 안에 있는 울산공과대학을 예고 없이 방문, 이관 학장으로부터 학교운영상황을 보고 듣고 『울산공대와 같이 공업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공과대학은 산학협동체제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가장 좋은 환경아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공과대학이 빨리 발전해서 우리 나라 중화학공업건설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 골프시간 대려고 질문생략

    8일 보사위원회에서 김유덕 의원(신민)은 『두 「아이스크림」회사의 연간 판매액이 3백50억원인데 3천5백만 국민의 사회복지행정을 담당하는 보사부예산이 그 절반도 안되는 1백72억원에 불과하다』 『공해대책비도 겨우 1억4천만원 밖에 안된다』면서 『보사부예산은 비목 장식표냐』고 질문. 고재필 보사장관은 『국가차원에서 책정하다 보니 보사부예산이 많이 반영되지..

  • 발언시간 제한문제로 논란

    의원의 상임위원회 발언도 본회의에서의 1시간 제한규정을 적용해야 하느냐의 문제가 논란되고 있어요.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에게 1시간 이상 발언을 허용해서 여당 총무단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던 김주인 예결위원장은 국회법상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발언시간이 구별된다고 보고 정일권 의장에게 질문서를 냈다가 원내총무단과의 마찰을 우려하여 전회. 내무위원회 등..

  • F-4E팬텀기 대 한국판매 승인-미 의회

    미 의회는 9일 1억7천7백90만「달러」어치의 최신 F-4E「팬텀」전폭기 1개 중대분을 한국에 판매할 것을 지난 10월20일자로 의회에 요청한 국방성의 대 한국 전투기 판매요청안을 4번째로 승인, 통과시켰이에요. 지난 20일 동안 한국에 대한 「팬텀」전투기 판매문제를 심의한 의회는 한번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의회는 이날 이 문제를..

  • 첫 개인전을 화갑전으로 여는 조각가 김종영 교수

    『예술가는 농사꾼과 같아서 정직하고 부지런해야 합니예요. 평소에 꾸준히 가꾸고 다듬다가 결실하게 될 뿐이지요.』 제자들과 동문들의 끈질긴 권유로 첫 조각 개인전인 화갑전을 갖게 된 서울대 미대 김종영 교수(60·전 학장). 과묵한 선비형인 그는 겸손해해요. 11일부터 l6일까지 신세계미술관의 초대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65년부터 10년간 제작한 목조·철..

  • 아파트8층에 불, 한집 태워

    10일 상오2시35분쯤 부산시중구대창동1가54의7 부원「아파트」 8층10호 윤병정씨(39·부산지검검사) 집에서 불이 나 24평 짜리 윤씨집이 모두 불타고 윤씨와 윤씨의 아내 양영자씨 (35) 장남우석군(10) 장녀 혜원양(6) 3남 고성군(5) 동생 준환군(16) 여동생 윤영양(18) 등 7명이 숨지고 2남 준성군(9) 이 중상, 「아파트」주민 4백여명..

  • 「시민의 소리」외면…「호화주택」강행

    주택공사는 전서울대문리대·사대자리를 택지로 팔아 호화주택이 들어서게 할 계획이 제2의 동빙고동이 될 것이라는등 반대의 소리가 높아지자 오히려 「스케줄」을 앞당겨 8일 분양공고를 내버려 일반을 또 한번 당혹케 했어요. 이같은 강행의사표시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확정된 방침이 타의에 의해 변경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 계획을 더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어요. 건설부..

  • 박영선씨 유화전

    서양화가 박영선씨의 유화전이 11∼18일 서울 사간동 진화랑((74)7570)에서 열려요.

    정물·「누드」·풍경 등 사실적인 작품 50점을 출품. 1930년대 일본서 미술학교를 나온 그는 한때 기하학적인 추상을 시도하다가 다시 사실로 돌아온 작가. 국전 심사위원장 역임. 현 중앙대 예대 교수.

  • 정치협상에 능숙한 인물-「워싱턴·포스트」지가 분석한 「럼스펠드」미 국방장관

    「워싱턴·포스트」지는 9일 신임 「도널드·럼스펠드」국방장관은 「멜빈·레어드」 전 국방장관처럼 정치협상에 능숙한 인물이라고 지적하면서 「럼스펠드」국방장관은 방위문제에 대해 「제임즈·슐레진저」 전임 국방과는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포스트」지는 「럼스펠드」씨가 오래 전부터 군사정책에 대해서 의회가 더 많은 권위를 가져야 한다고..

  • 27회 목우회 회원전

    8∼14일 대전시 선화동 문화회랑에서 열려요.

    서양화 30여명·조각부문 7명의 회원 작품을 전시.

  • "미국은 제3세계에 대결보다 화해를"-미 계간지 「포린 어페어즈」에 실린 「톰 파러」씨의 논문에서

    최근 여러 국제회의에서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난 미국 등 선진국에 대한 제3세계의 도전은「유엔」탈퇴를 주장하는 극단적인 대결론자들과 이들의 합당한 요구에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화해파들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다음은 제3세계의 주장을 역사적인 배경에서 이해하고 화해의 필요성을 강조한 「포린·어페어즈」최신호에 실린『미국과 제3세계』라는 논문을 간추린..

  • 2개 「바스크」주에 자치권 허용-스페인

    「스페인」 국가원수서리 「환·카를로스」공은 8일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를 요구하고 있는 2개 「바스크」주에 대해 부분적인 행정 및 경제자치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를 단행했어요. 1937년 자치권을 박탈당한 이들 「바스크」주에 대한 「카를로스」공의 자치권 허용은 「프랑코」총통 이후 시대를 알리는 최초의 내정개혁인 것으로 보여요. ..

  • 「데탕트」와 소련의 군비증강

    소련 국방상 「안드레이·그레치코」는 지난 7일 「볼셰비키」혁명 58주년을 기념하는 군열병식에서 「헬싱키」화해정신을 찬양하는 한편으로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레치코」는 그 연설에서 결국 미국 및 「나토」일부의 「데탕트」경계론을 구실로 SALT의 진전에 구애됨이 없이 공격용 핵무기의 질적·양적 확장과 해군력 증강 및 전 해양에 걸친 군사력..

  • 견련사 교역량 한·일 타결기미

    한·일간의 견련사 교역량을 둘러싼 분규는 금주 중 타결될 전망이에요. 10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이 분규는 현재까지 한국측이 월수출량을 4천 표로 주장하고 있는데 비해 일본측은 1천 표를 고집하고 있어 악화되었으나 양국 실무자들은 새로운 안을 지난주에 서로 제시함으로써 금주 중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일단 타결 지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 북괴-싱가포르 수교합의

    북괴와 「싱가포르」는 8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키로 합의했다고 9일 북괴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 전국순회 포교활동 조계종서 10일부터

    대한불교 조계종은 1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순회포교를 갖는다. 서옹종정을 증명법사로 한 이번 포교는 3개 반으로 편성, 1반은 경기·충청지방을 이기영·박원일씨가 맡게 되며 2반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철웅 스님 등이, 제3반은 경상남북도를 김지구 박사 등이 맡는다.

  • 민방위대 교육훈련

    민방위대설치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방위대원교육훈련이 10일부터 전국 각 지역 통·리 민방위대별로 시작됐어요.

    올해 민방위대교육훈련은 12월20일까지 지역별로 1회에 한해 4시간씩 실시돼요. 첫 교육훈련은 바로 교육을 마친 각 지역 통·리민 방위대장이 경찰지·파출소강, 초·중·고교교사, 제대장병등의 지원을 받아 공회당·새마을회관·학교등에서 민방위대의 임무..

  • 성수고·서울여상 우승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1회 추계전국 중·고 탁구연맹전 최종일경기에서 남고부의 성수고(강원)는 신진공을 4-1로 격파,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어요.

    또 여고부의 서울여상은 호수돈여고를 4-2로 이겨 2연패했어요.

  • 대동·광주여상 패권

    9일 광주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회 대법원장기쟁탈 영·호남 친선고교배구대회에서 광주대동고와 광주여상이 각각 남녀부의 패권을 차지했어요.

197614.3°
  • 축구대표 「화랑」 개편

    대한축구협회는 11일 국가대표 1진인 화랑「팀」을 보강, 18명을 확정 발표했어요.

    화랑「팀」은 12월4일 동경서 벌어지는 제5회 한·일 경기전 및 태국 「킹스·컵」대회 (12월15일∼1월5일)와 내년 4월의 「월즈·컵」「아시아」지역 예선전에 대비, 11일부터 합숙훈련에 들어가요. 이번 보강된 화랑「팀」은 박 대통령배 대회때의 17명중 GK 김진복(조흥은..

  • 김광석<한국개발연구원 연구제1부장>

    우리나라는 수출주도형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므로 자연히 우리의 경기는 주요 무역상대국인 미국·일본·EC제국의 경제여건변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게 마련이에요. 따라서 우리나라 경기의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선진공업국가의 경기현황을 살필 필요가 있어요. 그중 특히 세계 경기변동의 주도역할을 담당하며 동시에 우리의 주요수출상대국인 미국의 경우만을 살펴보면..

  • 농수산부-업계 밤 논쟁, 농수산부 승리로

    농수산부와 식품업계 간의 밤 가공품 개발논쟁은 결국 농수산부가 승리함으로써 밤 값이 크게 안정되고 있어요.

    식품업계는 밤 가공품이 수요가 없고 밤 값도 비싸 가공품개발이 어렵다고 버텼지만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라면을 예로 들면서 밤도『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창조할 수 있다』『첫 숟갈부터 배부를 수는 없다』고 주장, 업체의 밤 가공품개발을 적극적으로 독려...

  • 등기시효 10년 지나도록 등기 않아도 점유하고 있으면 등기청구권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민복기 대법원장)는 10일 『부동산의 매매에 있어서는 매수자가 그 목적물을 인도 받고 있는 상태라면 그 목적물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소멸시효(10년) 안에 하지 않아도 등기 청구권을 잃지 않는다』고 판시, 황병조씨(서울 종로구 사직동262의11)가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상고심 공판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 가장 잃은 슬픔 속 겨우살이 걱정까지-동해안 어선조난사고 희생자 가족들

    10·29폭풍으로 생명을 잃은 3백25명의 가엾은 어부들. 그들의 1천5백여 가족들은 조난 13일째인 10일에도 어부들이 혹시나 살아 돌아올까 하는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속초항 부두에 나와 동해의 먼 수평선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어요. 그 가족들은 혈육을 잃은 슬픔과 함께 가장의 죽음으로 생계마저 막연해졌어요. 동해를 휘 몰아친 폭풍우의 희생자들에겐 많은..

  • 120분 공방… 고려대 우승-축구 선수권

    공군의 「스트라이커」 차범근이 성난 들소인양 가을의 금잔디를 마구 휘저으며 고군분투했으나 끝내 고려대의 절벽수비를 무너뜨리진 못하고 금년도 한국축구를 마무리하는 제31회 전국 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을 고려대에 넘겨주고 말았어요. 9일 밤 야간경기로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17일 동안의 경기를 끝내는 결승전에서 고려대는 공군과 격돌, 연장전을 포함한 1백 20..

  • 내년 유엔 표 대결 예상

    정부는 올해와 달리 내년에 다시「유엔」에서 남북한 외교대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제32차「유엔」총회 활동을 강화하며「유엔」산하기구 등 각종 국제기구회의에 활발하게 참석할 방침이에요. 외무부는 9일 내년도 외교활동방안을 마련, 안보외교활동과「유엔」등 국제기구외교강화를 중요목표로 내세웠이에요. 외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안보외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의「아..

  • "보일러 실험 중" 통고 안해 입주하려던 주민들 골탕-암사 시영아파트9동

    강남구 암사동 시영「아파트」 2차 분양한 13평형 중 제9동이 내년도 「아파트·보일러」시공업자 선정을 위한 실험 건물로 사용 중이어서 당장 입주할 수 없는 형편인데도 서울시 당국은 입주자들에게 아무런 통고를 해주지 않아 이곳에 입주하려고 이삿짐을 쌌던 35가구 주민들은 갑작스레 전세방을 구하는 등 골탕을 먹고 있어요. 이곳에 입주하려던 주민들에 따르면 제..

  • 부가세 징수 궤도에 오르면 소득세 대폭 인하

    국회는 10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의 정책질의를 모두 끝냈어요.

    이날 경과위에서 고흥문 의원(신민)은『「카터」씨의 미 대통령당선으로 미국의 무역장벽의 강화가 예상되는데 대미수출이 33.7%를 점하는 우리나라로서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가』고 묻고 각 국으로부터 수입규제를 당하는 구실이 우리의 수출지원에 있고 앞으로 수출이 1백억「달러」를 넘으면..

  • 중소연쇄상 새마을 촉진대회

    전국중소상인 연쇄점 새마을운동 촉진대회가 9일 하오 시민회관 별관에서 장예준 상공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 어린이·학생단체 해외공연 일체 불허-문공부 방침 일부단체 신청을 반려

    정부는 앞으로 어린이들이나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단체의 해외공연을 일체 허가해주지 않을 방침이에요. 문공부는 10일 이같은 정부방침에 따라 「리틀·엔젤스」와 「조이풀·엔젤스」가 최근 영국·미국 등지의 해외공연을 위해 제출한 출국 신청을 허가해주지 않기로 했어요. 아동·학생공연단체의 해외공연 억제조치는 주공연대상국인 선진외국에서 「아동복지법」상 이해하기 어렵이에요. .

  • 대미 궤도수정…북괴

    「홍콩」의「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지는 북괴가 장기적으로 볼 때 한국과 경제적으로 경쟁, 국제적으로 재정상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으로는 정치적 안정을 확보하는 점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보도했어요. 최근 이 잡지에 게재된 북괴관계 특집 중 북괴의 외교전망에 관한 요지는 다음과 같아요. 『9월 하순「유엔」에서 북괴..

  • 삼성전자, 미사와 제휴 소형컴퓨터 곧 개발

    정밀전자공업 특히「컴퓨터」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대표 강진구)는 측정기 및 중소형「컴퓨터」「톱·메이커」인 미국의「휼리트·패커드」사와 소형「컴퓨터」(사진)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과 4천여 종에 달하는 동사 제품에 대한 한국 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컴퓨터」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어요. 삼성전자는 우선「휼리트·패커드」사의「컴퓨터」를 조립, 판매하고..

  • 종정 상은『사천왕상』에 직경 1m의 통나무 조각

    조계종 총무원이 베푸는 불교미술은 금년이 7회 째. 해를 거듭함에 따라 조금씩 틀이 잡히는 조짐이 여실하며 그것은 곧 불교와 부흥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 최고인 종정 상을 받은『사대공상』은 직경 1m가 넘는 통나무로 4구의 천왕을 조각한 나무조각품으로 높이 3·6m. 그것을 만든 김봉호씨는 보은 법주사 앞에서 공예 사를 경영하는 21세의 청년으로 11개..

  • 주식 위장분산 철저히 조사

    고재일 국세청장은 9일 하오 국회 재무위에서『기업공개가 끝난 1백 27개 업체를 상대로 내년 3월에 주식의 위장분산과 탈세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히고『여기에 투입할 5백60명의 조사요원을 이미 교육했으며 11월중에 1천명을 더 교육시킬 것』이라고 말했어요. 고 청장은 김재광 의원(신민)이 대기업의 주식위장과 이로 인한 탈세를 막는 방안을 물은 데 대해..

  • 대 중공 접촉부인 중국 장 행정원장

    장경국 자유중국 행정원장은 9일 자유중국이 중공에 3명의 고위밀사를 파견, 대만의 귀속문제를 논의했다는 일본「아사히」신문의 최근보도를 단호히 부인했어요.

  • 일 선박진흥회 회장 「사사가와」씨 내한-군경원호금 전달 차

    일본 선박진흥회 회장 「사사가와·료오이찌」씨(사진·76)가 군경원호기금 전달을 위해 10일 상오 JAL편 내한했어요.

    「사사가와」씨는 성금 6백만「엥」울 대한상이군경회에 기증할 예정이에요. 기념보건협력재단 회장을 겸하고 있는 「사사가와」씨는 한국의 나병퇴치를 위해 박대통령에게 1억 2천만「엥」을 희사, 9월23일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오동리에 한국나병연구원..

  • "안택 컬렉션 한국자기 흥분할 정도는 못된다"

    『「아다까」「컬렉션」은 해외에 있는 한국도기로서는 비중이 큰 것은 사실이나 모두 뛰어난 것은 아니었어요. 청·백자 1백 75점이 전시돼 있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 현재 소장중인 5천여 점에 비한다면 별로 나을 것이 없었어요. 』 지난6일 도일, 동경 고도옥 백화점에서 전시중인「아다까」「컬렉션」의 고려·이조도자기를 살펴본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소감을 이렇게..

  • 서울여상-풍문여고 대결

    ○…TBC·TV 10일 밤7시25분 『여고생퀴즈』는 연말 결승「리그」 5회전으로 실업계의 서울여상과 인문계의 풍문여고가 지혜와 재치를 겨룬다. 두 학교는 지금까지 한번도 져본적이 없는 「팀」들이라 더욱 관심거리.

  • 광교 네거리 가각 확장키로

    서울시는 10일 무교로 확장공사에 따라 병목현상을 빚고있는 광교 네거리에서 조흥은행본점 맞은편의 주택은행 광교지점까지의 각각 85m길이의 노폭을 7m확장, 무교로와 같은 50m로 만들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총 사업비 1억원 등 연내로 사유지 7필지 1백8평과 국유지 10필지 77.4평에 대한 보상을 끝내고 내년 초 해동과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에요. 서울시는..

19776.8°
  • 경제혁명 신화의 붕괴

    「러시아」공산혁명이 성공하였는가라는 물음에는 두 갈래의 답변이 나올 수 있어요. 하나는「러시아」공산주의자들에 의한 주관적인 평가이고 또 하나는 제3자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예요. 공산주의자들, 특히 소련지도자들은 지난 60년간의 경제규모확대, 군사대국으로서의 성장, 공산주의종주국으로서의 세계적 평화기여역할을 들어 「발달한 사회주의 국가」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 「엔」화 상정환율은 달러당 2백40「엔」

    「엔」환율급등을 둘러싸고 미일사이에 심각한 대립이 벌어지고 있어요. 최근 미국의 저명한 금융조사기관 「모건·개런티·트러스트」는 최신오「월드·파이낸설·마키트」를 통해「엔」의 적정환율은 1「달러」당 2백40「엔」전후라고 밝힘으로써 미 정부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등 이제 「엔」을 둘러싼 미일정부관리간의 의견차이는 외환전쟁으로 바뀌어 가는 양상. 「모건·개런티·트..

  • 소, 주소미대사관 조사강화

    소련은 지난2개월 동안 작년 미 기밀탐지 및 피사자의 건강침해문제로 말썽을 빚은 「모스크바」주재 미 대사관에 대한 방사능 초단파조사를 대폭 강화했다고 미 국무성이 9일 밝혔어요. 「존·트래트너」국무성대변인은 작년 미국 측의 항의가 있은 후 방사능 조사를 평방cm당 약2「마이크로와트」로 낮추었던 소련은 지난 9월7일부터 매일 약1시간씩..

  • 『1시간 내 증언』거듭 지시

    일 예결위 첫 회의는 최 연장자인 김원태의원(공화·66세)이 임시의장자격으로 사회. 안종렬 의원(유정)의 구두호천에 의해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된 이병주 의원(공화)은 『막중한 자리를 더럽히게 되어 미안하다』며 인사를 했고 여야간사들을 선출한 뒤 30분만에 산회.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여당 예결위원·총무단 연석 조찬회의에서 『본회의와 상임위에서 활발했던..

  • 소, 미국과의 각물거래에

    소련은 제정「러시아」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을 팔아 식량을 사들이고 있어요.

    미국 실업인 「어맨드·해머」씨는 소련인들에 밀을 팔고 그 대신 유명한 장인「페테르·카를·파베르게」가 제정「러시아」황제들을 위해 「다이어먼드」를 박아 순금으로 만들어 주었던 부활절달걀11개를 포함한 값진 공예품을 받아냈어요. 「파베르게」달걀은 하나하나가 경이적이에요. 예를 들면 1..

  • <중앙일보·동양방송>제 1회 청백 봉사상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제1회 「청백 봉사상」수상자가 10일 선정되었읍니예요. 청백 봉사상은 전국 지방공무원 가운데 국민에게 「친절·공정·신속」히 봉사, 행정풍토를 쇄신하고 숨어서 묵묵히 헌신하는 참다운 민주공복의 귀감이자 민주행정의 역군을 발굴하는데 그 취지를 둔 것으로 청백 봉사상의 첫 번째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분들은 한결같이 멸사봉공의 마음가짐..

  • 성악회 창립 30돌

    한국성악회(회장 김노현)창립30주년 기념대연주회가 11, 12일 하오7시 서울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려요.

    11일 『한국가곡의 밤』에는 「테너」박성태씨의 『비목』을 비롯, 이상춘· 김자경·김수희씨 등의 노래가 펼쳐져요. 12일 『아리아와 중창의 밤』에는 「바리톤」노성엽씨의 「오페라」『심청가』중에서『부녀의 노래』등이 연주돼요. 이 자리에서는 또 한국성악회 고..

  • 윤명노씨 20년만에 첫 개인전

    국내외로 활동이 두드러진 중견 유학가 윤명노씨가 「데뷔」20년만에 처음 개인전을 마련, 근작 30여점을 선보인다(8일∼14일·견지화랑). 그의 근작들은 『균열』이란 주제로 일관돼 있으며 거의 흰 바탕에 부분적으로 균열을 일으킨게 노출된 구성이에요. 그는 75년이래 이 경향에 몰두, 새로이 탈바꿈했어요. 서울대미대 출신으로 60년대 초 덕수궁 벽에 옥외 전시..

  • 국향 정기연주회

    국립교향악단 제1백64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밤』이 11일 하오7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려요.

    연주곡목은 「레오노레」서곡 제3번을 비롯, 「피아노」협주곡 제3번 및 교향곡 제3번.「피아노」협연은 서울대 음대 백낙호 교수, 지휘는 「오페라」『라보·엠』지휘 차 내한한「오스트리아」의 지휘자「쿠르트·뵈스」씨.

  • 「싱가포르」에 한국어강습소…일·불어 다음 인기

    동남아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현지인을 상대로 한 한국어강습소가 생겼이에요. 이곳「피풀즈·파크」에서 지난 13일부터 문을 연 이 강습소는 「공·상업번역 및 비서학원」. 매주 목요일 밤6시부터 8시까지 2시간동안 한국어회화를 가르치는 이 반에는 「싱가포르」진출 한국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싱가포르」사람들이 거의 전부인 12명(월 수강료4천원). 아직 초기단..

  • 박동선, 미 증언회피

    「벤저민·시빌레티」미 법무 차관보는 9일 만일 박동선씨가 미국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없다면 서울에서 그를 신문하는데 관심이 없다고 말했어요.

  • 일 적군파의 다음 납치목표는 한국행 JAL기

    일본 적군파의 다음 비행기납치는 일본항공의 한국노선이라는 정보를 일본항공이 적군파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함으로써 일본 항공 측이 돌연 일항의 한일노선 승객에 대해 화물과 소지품 검사 등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홍콩」의 믿을만한 항공관계소식통을 인용,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어요. 일본 경비당국도 『일항의 한국노선이 적군파의 목표가..

  • 삼중 계산되는 「로컬」수출분은 실적에서 빼기로

    내년부터는 수출업체 포상기준을 대폭강화, 지금까지 실적으로 인정해줬던 「로컬」수출은 제외할 방침. 상공부 당국자는 「로컬」수출을 인정해준 결과 같은 계열의 회사사이에 이중 계산되는 예가 있기 때문에 포상기준을 고치겠다고 밝혔어요. 「로컬」수출은 국산원자재의 사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수출과 똑같은 포상대상실적으로 인정해왔어요. 그러나 수출 포상 기준 속에서는..

  • 말썽된 미국의 「스파이함정」

    미 연방수사국(FBI)이 미국에 온 한 소련 유학생에 미인계 작전을 써 2중 간첩으로 만들려다 실패, FBI가 망신당한 것은 물론 미정부가 한때 곤욕을 치렀던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58년부터 실시된 미소유학생 교환계획에 따라 소련학생들도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FBI는 이 유학생 중에 소련비밀경찰(KGB)이 침투되어 있지 않나 의심을 품어왔어요. 사..

  • 베긴「이」수상 생활고

    「베긴」「이스라엘」수상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예디오트·아하로노트」지는 「베긴」수상이 그를 방문한 일단의 방문객들에게 자기도 봉급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기가 어려운데 국민들은 오죽하겠느냐고 걱정했다고 전했어요. 국영TV방송은 「베긴」수상의 월 봉급이 6백79「달러」(약33만9천원)인데 이중 2백21「달러」(11만원)정도만 집으로 가져가 부인에게 주고..

  • 한·일 대륙붕 협정 특조법 채택 합의

    일본 중의원 상공위는 9일 이사간담회를 열고 오는 16일 다시 회의를 열어 한일 대륙붕협정 특별조치법안을 채택하기로 결정했어요.

    이같은 결정으로 이 법안은 17일 중의원 본회의에 상정되어 중의원을 통과할 전망이 밝아졌으나 이번 회기 내에 참의원통과까지는 유동적일 것으로 전망돼요.

  • 『음파와 광파』출간

    「W·E·콕」박사의 『음파와 광파』가 이상수 교수(한국과학원)번역으로 출간됐어요. 「파동운동의 기초」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파동의 기초이론을 비롯해 「마이크로」파·각종 파동측정기술등을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설명했어요. <전파과학사간·문고판·1백81「페이지」·4백50원)

  • 미, 북괴의 "도발 않겠다" 언질 못 받아

    미국정부는 주한미지상군 철수에 따라서 한반도의 군사균형에 동요가 야기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북괴가 한국에 대한 군사도발을 않겠다는 약속을 하도록 중소양국이 중간에 설 것을 요청했으나 중소양국은 이같은 미국의 요청을 수락하지 않았다고 일본「요미우리」신문이 9일 한국사정에 정통한 미국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 「워싱턴」발 기사로 보도했어요. .

  • "인류의 미래는 우주에 있다"

    인류의 미래는 오직 우주에 있다고 「아이잭·아시모브」박사(57·보스턴대)는 주창해요.

    지금까지 1백80여권의 책을 쓴 「아시모브」박사는 그의 풍부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초과학에서부터 과학사·생태학·공상과학소설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미래상을 예견하는 소련태생의 화학자. 『과학조일』최근호에 소개된 그의 글을 간추려 소개해요. 석탄도 석유도 서기 2천년쯤..

  • 화재 건망증

    「슈베르트」는 건망증이 좀 심했던 모양이에요. 하루는 「포글」의 노래를 듣고 있다가 깜짝 놀라 그의 노래를 멈추게 했어요. 아름다운 「멜러디」에 감동되어 그 작곡자를 물어보려는 것이었어요. 이 곡은 바로 그가 2주일 전에 작곡했었어요. 영국의 소설가「헉슬리」는 마차를 타고 가면서 번번이 행선지를 잊어버리곤 했었어요.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튼」은 하루 세끼의 식..

197815°
  • 대통령상에 「멀고 긴 터널」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대통령상(상금 3백만원)은 극단 「현대극장」의 『멀고 긴 「터널」』이 차지했고 문공부장관상(상금 2백만원)은 극단 「자유극장」의 『무엇이 될꼬 하니』·「여인극장」의 『산국』·「가교」의 『태풍』이 각각 차지했어요. 올해 신설된 부문별 수장자는 다음과 같아요. 연출상=김정옥(무엇이 될꼬 하니) 김상렬(멀고 긴「터널」) 남녀연기상=..

  • 서울 태양 「에너지」전시회에 일 등서 관람 목적 관광단 모집

    11일부터 개막되는 제1회 태양「에너지」전시회를 앞두고 일본 등 몇 개국에서 전시회 관람을 목적으로 한 관광단 모집을 하고 이어 주목. 일본 난방 기기 공업회는 최근 일본 신문에 서울에서 열리는 태양열을 참관키 위한 관광단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는데 비용은 3박4일「코스」에 일화 7만9천「엔」. 이 협회는 단원이 30명 이상이 돼야 관광단을 보낼 예정으..

  • 객관적 묘사로 전통 소설 작법 타파

    「앙티·로망」(반소설)의 기수로, 「시네·로망」(영상 소설)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프랑스」작가 「알랭·로브그리예」씨가 국제 문화 협회 초청으로 11일 내한해요. 내한에 앞서 그의 문학 세계가 어떤 것인가를 민희식 교수(이대·불문학)를 통해 알아봐요. 과거의 전통 소설에 있어서는 작가는 만능하여 작중 인물의 내부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논..

  • 공화 공천 유정 의원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10일 『공화당 공천을 받은 6명의 유정회의원들이 공화당에 입당하는 것은 정당법에 비추어 당연하다』고 말하고 『다만 현오봉 정책위의장과 이도선 부총무는 그 회직을 사임할 줄로 안다』고 말했어요. 길 총창은 『그들이 교섭단체를 공화당으로 옮기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으나 유정회에 그대로 남아 있어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해 이..

  • 고교졸업반 학생

    문교부는 10일 고교졸업반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 미진학 학생 및 예시불합격생에 대한 개별적인 진로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각 시·도 교육 위원회에 지시했어요. 문교부는 이날 전국교육감 회의를 소집, 학생들의 탈선은 주로 예비고사 실시후와 연말연시 및 각급 학교 졸업시기에 자주 일어난다고 지적,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

  • 실질 성장률 15.5%

    올 들어 3·4분기까지의 GNP(총 국민생산) 실질 성장률은 l5.5%(한은 추계)로 나타나 올해 경제 성장률은 계획 목표인 10∼11%선을 훨씬 초과, 16%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요. 3·4분기 국민총생산액은 1조3천7백15억원(70년 불변 가격)으로 지난해 동기비 13.5%와 실질 성장을 기록했어요. 3·4분기 중의 성장은 채소류 파동 등으로 인해..

  • (상)영예의 얼굴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청백봉사상 수상자들은 시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멸사 신공의 자세로 지역 사회를 개발하고 주민 복리를 증진해 온 성실한 일꾼들이에요. 제2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 11명의 면모를 현지 취재를 통해 소개해요. 수많은 환자들의 누나며 어머니로 울고 웃기 15년-. 올해 청백봉사상 수상자 중 홍일점으로 선정된 임 여사는 무서운 전염병으..

  • (상)영예의 얼굴들

    지역 사회 개발과 불우이웃을 위해서는 사재마저 아끼지 않았어요.

    72년 4월 고향 마을인 간동면 오은리의 새마을 농로 사업 때엔 1백50평의 대지를 희사, 주민들을 설득하여 7백m의 농로 개설을 완성했어요. 73년에는 영농 기술 보급을 위해 영농 야간 학교를 개설, 영농 지도자 40명을 배출했고, 불량 청소년들에게는 교양 서적을 사주며 선도했어요. 50평 규..

  • (상)영예의 얼굴들

    「주민의 일을 내일처럼」여기며 39년간을 하루같이 대민 봉사 자세 확립과 시민 보건 향상에 온갖 정력을 쏟았어요. 42년 경남도 산림과에 일자리를 얻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부터 지금까지 17번이나 자리를 옮기며 일선 행정 사무를 안 다룬 것이 거의 없어요. 부산시 서구와 동구의 시민 과장직을 말은 70∼74년 사이엔 전국 모범 민원실을 운영, 대민 「..

  • (상)영예의 얼굴들

    13세때 면사무소 사환으로 출발, 지방 공무원 채용시험을 거쳐 부면장이 된 입지전적인 공무원. 72년부터 새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관내 5개 마을을 우수 새마을로 육성했어요. 이 가운데 특히 석문면 이원 2리는 78년도 상반기 새마을 실적 심사 결과 전국 최우수 새마을로 뽑혀 새마을 교육장의 현지 교육 마을로 지정됐어요. 또 취락지 대책 사업에도 앞..

  • (상)영예의 얼굴들

    주민들을 단합시켜 가난을 쫓고 부를 심어 온 상록수 공무원의 본보기. 68년 단양 군청 농업 통계 요원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 그 동안 주로 일선 면사무소 업무를 맡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 사회 개발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쌓은 업적은 한두 가지가 아니예요. 특히 75년부터 직접 현지 지도를 맡았던 적성면 대가리 주민의 가구당 평균 농가 소득을 당시..

  • (상)영예의 얼굴들

    공직생활 27년 동안 오로지 서해 낙도 개발과 섬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어요.

    그가 근무하는 서도면은 강화 본도인 내가면 외포리에서 뱃길로 1시간30분이나 걸리는 낙도. 주문도·폴음도·아북도·말도 등 4개 섬에 2천2백여 명의 주민들이 흩어져 살고 있어요. 유일한 교통 수단은 하오6시에 도착했다가 정오 6시에 출발하는 배편. 민원 책임을 맡고..

  • 이란교민·기업보호

    정부는 「이란」 소요사태가 유동적인 것을 주시, 외무부에 교민 및·한국기업 보호를 위한 「이란」 사태 대책반(반장 노재원 외무부 아중동국장)을 설치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종합대책에 나섰이에요. 외무부 당국자는 10일 『정부는 3단계 대책을 마련, 1단계로 「이란」 내의 한국인 국민학교(「테헤란」소재)를 무기휴교 조치했으며 「이란」 주재 각 업체 및 교민에게..

  • 신민당 원외 동지회 발족

    신민당 공천 심사 과정에 불만을 갖고 있는 공천 신청자 및 일부 원외 당원 등 약50명은 10일 중앙 당사에서 「신민당 원외 동지회」를 구성하고 건의문을 채택, 『계파 이익에 혈안이 돼 나눠 먹기식의 사천을 하는 것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심사위원들을 비판. 이들은 심사위에 보낸 이 건의문에서 지구당 위원장 마저 추천 대상에서 제외한..

  • 현대, 감격의 우승

    투지의 현대가 창단 2년(77년1월)만에 대표선수가 빠진 여자 실업배구연맹전에서 우승, 회오리 바람을 일으켰이에요. 현대는 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끈질긴 수비로 달라붙은 석유공사의 추격을 힘들게 따돌리고 3-1로 승리, 5연승을 기록함으로써 10일 한일합직과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이 확정된 것이에요. 한편 태광산업은 2시간 15분의 사투 끝에 대우실업을..

  • 부평동(경기)

    제10회 전국 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 대회에서 경기 부평동 국민교와 전북 장수 국민교가 영광의 패권을 놓고 10일 하오 2시 서울운동장에서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됐어요. 9일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부평동 국민교는 부산 대표 초읍 국민교와 연장전까지 벌이는 치열한 격전끝에 2-1로 승리했으며 지난해 우승 「팀」으로서 2연패를 노리는 장수 국민교는 서울 대..

  • 저기압땐 굴뚝 제구실 못해

    조호구 교수(연세대·기상학)의 말=연탄 「가스」의 역류현장은 저기압일 경우나 기온이 높고 바람이 없을 때 공기의 확산이 안되므로 공기보다 무거운 일산화탄소가 밑으로 깔리게 돼요. 이런 기상상태에서는 굴뚝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한 굴뚝을 쓰는 고층의 경우 굴뚝의 공기를 강제로 빨아내는 환풍장치를 설치해 두는게 바람직하예요.

  • 부산 선발팀 격파

    제20화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북한을 누르고 우승한 한국대표 「팀」 환영경기가 9일 하오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져 청소년 대표「팀」은 정해원(안양공)이 2「골」을 넣는 수훈에 힘입어 부산 고교 선발「팀」을 4-2로 여유있게 눌러 이겼이에요.

  • IQ는 유전적 특성

    지능 지수(IQ)는 상류 사회의 유전적 특성이라는 「증거」를 제시해 교육심리학의 개조로 군림했던 영국 심리학자 「시릴·버트」의 주장은 전혀 조작에 의한 것이라는 반론이 나왔어요.

  • 전력수요 5백만kw 돌파

    국내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5백만kw를 돌파했어요.

    10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9일 하오 6시 15분 전국의 전력수요가 한때 5백만9천kw까지 올라가 처음으로 5백만kw대를 넘어섰이에요. 1889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온 이래 68년 10월 19일 1백만kw를 돌파했고 계속 전력사용량이 늘어나 72년 11월 7일 2백만kw 75년 8월 13일 3백..

197920.3°
  • 예상 밖 "강지의 승리"

    ○…「데이비스」배 지역예선 2회전인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첫날인 9일 전창대·김춘호의 단식경기 완승은 선수 자신조차 예상치 못했던 쾌승이었어요.

    「데」배 출전이래 한번도 2회전을 넘어서지 못한 한국 「테니스,」가 「아시아」의 최강자인 「인도네시아」선수에게 한 「세트」도 허락치 않고 쾌승을 거둔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의 승리예요. .

  • 신씨 내일 하오 귀국

    신씨는 「카가얀」에서 하룻밤 쉰 뒤 10일 하오 3시 「마닐라」로 가서 종합검진을 받고 11일 하오5시10분 KAL편으로 김포공항착, 귀국해요.

  • 태양열에서 비행기 동력을 얻는다

    …태양열로부터 동력을 얻는 무선조종모형비행기가 최근 시험비행에서 성공하여 앞으로 항공분야에서도 태양열이용 가능성을 열어 놓았어요.

    2백개의 「실리콘」태양열 건전지를 양날개에 부착한 이모형비행기는 맑은날 수시간동안 날았는데 모형비행기의 크기는 길이 1·35m, 폭2·08m이고「도꼬·시바우라」전기회사와 「마부시·모터」회사의 합작품이다

  • 선무, 군상과 난타전 끝에 콜드·게임승 9-4

    제1회 야구대제전의 패권은 전대구상-전선린상, 전부산고-전경남고의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됐어요.

    지난달 27일 중단된 이후 14일 만인 9일 서울운동장에서 재개된 8일째 준준결승에서 대구상고는 부산상고를 4-2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이에요. 또 선린상도 군산상과 격돌, 9-4로 8회 일몰「콜드·게임」으로 제압, 준결승에서 대구상고와 맞붙게됐어요. 대구상은 이..

  • 태양 에너지전시회 개막

    제2회 태양「에너지」전시회가 10일상오 서울연건동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개막됐어요.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전시회에는 삼성전자· 한국 「솔라·에너지」등 11개 국내업체와 미국 「제록스」사등 11개국 30개업체에서 2천여점의 태양열제품을 출품했어요. 이 전시장 2층「계몽관」에는 전세계및 한국의 지방별 일사조건·태양「에너지」이용방법. 경제성분..

  • 박대통령이 1백6건 재가

    ○…정부는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취임이후 처음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안등 6건의 법률안을 9일 국회에 제출. 정부는 이로써 1백12건의 의안을 제출한 셈인데 이중 9일 제출된 6건을 제외한 1백6건이 고박정희대통령의 재가절차를 거쳤어요. 1백12건은 금년도 제1회추경예산안및 내년도예산안등 예산안2건, 결산안1건, 예비비지출승인요청안1건, 법률안 66건 동..

  • 홍보 잘 안돼 파리 날리는 보사부 환경보전 상담실

    조간사절도 국력과시 ○…김포공항의 전실 직원들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국장일을 전후한 지난달 31일∼7일까지 8일 동안 42개국 2백10명의 조문사절을 맞고 보냄으로써 공항개설이래 최대의 외국귀빈 영접기록을 세웠이에요. 의전실 직원들은 이 바람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기도 했지만 뒷 얘기도 그만큼 많아요. 조문사절의 출·입국 형태를 보면 대부분 정기항공편을 이..

  • 미국의 대외경제정책 요리…이론·실무겸비한 교수출신 경박

    「리처드·쿠퍼」미국무성경제담당차관(45)은「밀러」재무장관(재정), 「스트라우스」특사 (통상)와 더불어 미국의 경제정책을 요리하는 핵심 인물의 하나. 특히 미국의 대외 경제정책은 그의 전권에 속한다고 할만큼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어요. 「밴스」국무장관이 경제문제에 관한한 거의 관여하지 않고 있기때문이에요. 「하버드」대학에서 경재학박사 학위를 받은 「쿠퍼」차..

  • 중앙일보·동양방송제정…오늘 세종회관서 시상식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내무부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일꾼들」을 찾아 그 뜻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해 마련한 제3회 「청백봉사상」수상자로 본상에 남궁근씨(32·서울 관악구청 토목과)등 11명(각 시·도 1명씩) 과 장려상에 김정훈씨(38·서울 군자동사부장)등 21명이 선정돼 그 시상식이 10일 상오10시 서울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

  • 전국 육상선수권 13일 서울운동장서

    올「시즌」을 총 결산하는 제33회 전국육상종합선수권대회가 13∼14일 양일간 2백76명(남166·여110)이 대거출전한 가운데 서울운동장서 펼쳐져요.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상 처음으로 자유중국선수 25명(남14·여11)이 출전, 이채를 띠는데 이들은 11일 하오1시10분 CPA기 편으로 내한해요.

  • "소화잘될까" 눈치작전…회사채발행 주춤

    ○…회사채발행이 일시 주춤해졌어요.

    지난월말이후 현재까지 새로이 회사채를 발행하기위해 인수단을 구성, 증관위에 핵력발생요구를 해온 회사는 거의 없는 실정이에요. 기업의 자금조달「채널」로 각광받던 회사채발행이 급격히 식는 이유는 투자심리의 위축에 빠른 소화를 투명으로 회사채인수기관의 구성이 사실상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기업들은 연말자금을 마련하고 이미 발행한..

  •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이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이 제4회「인간문학재 공예전」(9일∼24일)개막을 계기로 새롭게 단장됐어요.

    문공부는 전시회개막에 앞서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약방(4평)·농악장(3평) 등의 전시장을 신설하고 내부전시실의 벽을 모두 갈포벽지로 도배했어요. 이밖에 이번 공예전이 열리고있는 중앙「홀」에 8개의 전시실을 새로만들고 전시실내 바닥에 「아스타일」을 깔았어요. ..

  • 김홍복·황숙주 1위

    국가대표 김홍복(한체대)과 황숙주(계명대)가 전국체전·종합선수권대회·기록평가전 등 금년도 4개의 전국규모대회성적을 토대로 대한궁도협회가 선정한 79년도 「랭킹」에서 남녀1위를 각각 차지했어요. 9일 궁도협회가 각 선수들의 올해 4개 대회성적을 전국체전채점방식(1위10점 10위1점)에 따라 집계한 채점표에 의하면 여자부에서 황숙주는 33점을 얻어 마산시청의..

  • 하와이 한인지도자 고 김영기씨 추도식

    자유당시절 「필리핀」 및 「이탈리아」대사를 역임하고 오랜 세월 동안 「하와이」한인사회지도자로서 재「하와이」한인의 권익향상에 힘써오다 지난 7일 85세를 일기로 작고한 고 김영기씨의 추도식이 9일 「보스위크·무추어리」에서 거행됐어요.

  • 합승택시운전사 갈취

    서울시경은 10일 「버스·터미널」등에서 운전사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온 폭력전과자 서청하씨(36·서울 가회동141)등 6명을 검거, 폭력뱅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서씨 일당은 6일 하오8시쯤 서울 남대문로5가 동양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인천행 승객 4명을 태우고 떠나려는 「택시」운전사 장호일씨(27)의 차를 붙잡..

  • 우리문단의 가장 권위있는 등용문

    중앙일보·동양방송은 80년대 한국문단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80년도 신춘「중앙문예」작품을 다음과같이 모집합니예요. 창간이래 14년동안 우리문단의 가장 권위있는 등용문으로 인정받아온 신춘「중앙문예」는 80년도엔 당선·입선작에 대한 고료를 대폭 인상했으며 관문을 통과한 신인들에겐 본사의 각종 자매지에 작품발표의 기회와 「중앙문예..

  • "경제문제만 협상하러와"

    ○…한미경제정책협의회에 참석키위해 9일하오 김포공항에 도착한 「쿠퍼」미국무차관은 사전에 주한대사관에 알려왔던 도착성명과는 전혀 다른 즉석「스피치」를 해버려 대사관직원들이 미리 마련했던 유인물이 소용없게됐어요. 「쿠퍼」차관은 『한국이 「10·26사태」로 슬픔에 잠긴 시기지만 양국경제관리들의 지속적인 대화를 위해 예정대로 왔다』며 『양측 대표들은 쌍무적인 문..

  • 미전역서 반이란데모

    「테헤란」주재미대사관인질사건에 격분한 미국인들은 정부지도자들의 냉정호소에도 불구하고 9일 「워싱턴」을 비롯한 전국도처에서 격렬한 반「이란」폭력항의를 벌여 「이란」학생들과 충돌했으며 전국부두노조와 공항요원들은 대「이란」수출상품의 선적거부및 「이란」여객기에 대한 지상 「서비스」의 전면거부에 돌입했고 미하원및 법무성은 범법 「이란」인의 해외..

  • 중소기업에 5백억지원 11월중

    정부는 중소기업의 정상가동을 위해 11월중 5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어요.

    10일 재무부에 따르면 중소기업특별자금에서 1백억원 상업어음의뢰인한도증액으로 1백50억원 중소기은과 국민은행의 일반금융자금에서 2백50억원등 모두 5백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어요. 이같은 방침은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연말성수기를 맞아 각기업이 자금난때문에 가동율을 떨어뜨리는..

  • 녹음된 유언이라도 성명·날자 없으면 무효

    ○…서울민사지법합의11부(재판장 이영모 부장판사)는 10일 『유언을 녹음했다하더라도 유언자의 성명·연월일·증인의 성명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면 유언으로서의 효력을 갖지 못한다』고 밝히고 동신교회(대표 한기원 목사)가 송석매씨(서울 마장동571)등 일가족 3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렸이에요. 동신교회는 지난해 1월19일 교..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07건 펼쳐보기
198014.6°
  • 박인수·김진호 패권 남녀 개인종합사격 전국양궁선수권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회 전국 양궁선수권대회에서 박인수(전남체고)와 김진호(한국체대)가 각각 남녀 개인종합의 패권을 차지, 올해 양궁의 「챔피언」이 됐어요.

    최종일인 9일 박재수는 50m 「더블」의 1위를 임채웅(전남체고)에게 뺏겼으나 30m 「더블」에서 결국 90·60·30m 3개종목을 석권함으로써 종합 2천4백52점으로 우승했어요. 김진호는 이날..

  • 김민 바이얼린 연주 세종회관 소강당

    김민 독주회가 15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모차르트」와 「드뷔시」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소나타」,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아」 조곡』, 「베토벤」의 「크로이체르·소나타」』. 국향의 수석악장으로 근무중인 김씨는 서울대 음대· 서독 「함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베를린」방송교향악단 「멤버」, 「바그..

  • 내일 전국이 흐려 기온은 따뜻해져

    9일 아침 영하로 떨어졌던 서울 등 중부내륙지방의 기은이 10일 아침부터 다시 풀려 예년보다 2∼3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고 11일은 더 포근해지면서 전국이 흐리고 중북부지방에서는 한차례 비가 오겠다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어요. 관상대는 지난 주말을 한파로 몰아넣었던 고기압세력이 남하, 우리나라는 그 가장자리에 놓여 따뜻해졌다고 밝혔어요. 관상대는 10일 아..

  • 11개팀서 56명 선발 여고 실업농구 「드래프트」추첨 김화순 삼성·김영희 한화로

    작년도 여고졸업 선수들을 대강으로 한 여자실업농구 「드래프트」 추첨이 10개교에서 50명이 취업을 신청한 가운데 8일 국민은 강당에서 실시되어 30영이 선발됐어요.

    올해 취업률은 지난해(개명중 14명)에 비해 64%가 늘어난 30명이에요. 여자실업농구「드래프트」 ①삼성 = 김화순(동주여상) 이금숙(인성) 최성실(동주) 손영숙(선일) 안미옥(동주) ②코오..

  • 소재 알리지 않고 합숙 심사

    ○…정치 활동 규제 대상자를 심사중인 정치 쇄신위원들은 9일부터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끊고 회의를 진행. 위원들은 자택에까지 소재지를 알리지 않은채 합숙을 하면서 관계기관에서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심사를 하고 있는데 발표 전날 밤에야 합숙이 풀릴 것 같다는 얘기. 정치 쇄신 위원과 입법 회의의 정치 관계법 특위 위원을 겸하고 있는 이광노 박봉식의원은..

  • 대구 심인고 우승 전국남녀학생탁구

    올 춘천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8회 의장기쟁탈 전국남녀학생종합탁구대회 남고 단체결승에서 남성관 이승귀의 활약으로 동인천고 A「팀」을 3-2로 눌러 우승, 첫 패권을 차지했어요. 여고단체결승에서는 부산 선화가 전북이일을 4-2로 꺾고 우승했어요. 또 여자 개인단식에서는 국가대표 양영자(이리여고)가, 남자개인단식에서는 정성수(동인천고) 가 각각 우승했어요.

  • 불우한 어린 시절 보내고 TV통해 데뷔

    「스티브·매퀀」(53)의 죽음은 그의 개성있는 연기에 매료당했던 세계의 「팬」들에게 슬픔을 안겨 주었어요. 「매퀸」은 1930년 3월4일 미국 「미주리」주 「스레이터」에서 태어났어요. 15세때 가출해 유전인부·선원생활을 했으며 52년 해병대에서 제대한 뒤엔 한때 「뉴욕」에서 「텔레비전」 수리공을 하기도 했어요. 78년 CBS-TV 연속극 『방랑의 권총잡이』에..

  • 40% 무더기 해임에 충격

    ○…구 국회 사무처와 도서관의 3을 이상 현원 2백32명 중 40%에 해당하는 93명이 8일「인사쇄신 계획」에 의해 무더기로 해임되자 직원들은 허탈상태. 이번 인사조치로 사무처의 이사관 2명 전부와 의사과장·의안과장·속기과장·섭외과장 등 의사 및 의원 외교의 핵심과장이 해임되고 총무과장도 전보되는 골간 교체가 단행됐어요. 입법회의 사무처는 이번 인사의 원..

  • 박성화 재기...킹즈 컵에 출전

    『공포의 「스트라이커」』로 회오리를 일으켰다가 급성간염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축구대표선수 박성화(충의·22)가 드디어 재기했어요. 박성화는 오는 10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되는 제13회 「킹즈·컵」 국제축구대희에 출전하는 소속「팀」 이충의와 함께 13일 원정을 떠나요. 당초 박성화는 원정「멤버」에서 제외되었으나 최종덕선수가 수일 전 맹장염을 앓아 수..

  • 동해서 어선침몰 어부 2명 실종

    7일 하오2시쯤 경북 월성군 양남면 동남쪽 10km 해상에서 1급 어선 1척이 침몰, 선원 2명이 실종됐어요.

    실종된 선원들은 때마침 상공을 지나던 해군비행기가 발견하고 해경에 통보, 해경이 구조에 나섰으나 파도가 높은데다 해가 저물어 찾아내지 못하고 돌아왔어요.

  • 소년소녀 협주회 세종회관 소강당

    제15회 소년소녀협주회가 12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정재동 지휘, 서울시향 협연의 이날 연주회에는 「피아노」에 김현정 김인아 나정혜, 「바이얼린」에 김성미 유시연 긴원란, 「첼로」에 여미혜, 「플룻」에 남지신 양이에요.

  • 거래 기업이 제출한

    임재수 조흥은행장은 10일 아침 90개 거래기업의 대표들과 조찬회를 갖고 앞으로는 기업들이 제출하는 연간자금 계획서에 따라 금융을 하겠다고 밝혔어요.

    한편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지금까지 대기업 중심의 편중 대출을 지양해 줄 것을 요청했어요.

  • 홍현욱 우승 6승1패로 2연패

    제10회 대통령기쟁탈 전국장사씨름대회(구덕체육관)에서 홍현욱(영남대)이 우승, 2년 연속 장사「타이틀」을 획득했어요.

    홍현욱은 9일 장사부 결승「리그」에서 3위의 조태홍(동아대)에 한번 패해 노장 장해직(현대중공업)과 1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원칙에 따라 우승을 안았어요. 최종일전적(9일·부산) 장사부결승 「리그」 =..

  • 김남숙씨 독주회 11일 세종회관

    김남숙 「피아노」 독주회가 11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레퍼더리」는 「베토벤」의 「소나타」 A「플랫」장조 작품110, 「슈만」의 『「카니벌」 제 9번』 등. 김씨는 서울대 음대·동 대학원(작년)출신으로 부산 고려신학대 전임강사.

  • 최 동자부 차관 출국

    최동규 동자부 차관이 12일부터 3일간「콜롬비아」수도「보고타」에서 열리는 제1차 한· 「콜롬비아」자원협력 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행 8명과 함께 9일 출국했어요.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84년 이후 연간 50만t의 무연탄과 88년 이후 연50만t의 유연탄 및「우라늄」광 개발 수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에요.

  • 공직자 직권남용 등 전담반 둬 집중단속 법무부 방침

    법무부는 10일 공직윤리역행사범 등에 대한 단속지침을 강화하고 전담수사반을 설치하는 등 이 같은 범죄의 근절에 전 검찰력을 집중키로 했어요.

    법무부가 입법회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검찰은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저해하는 범죄를 공직윤리역행사범 불신풍조 조성사범 사회질서 교란사범 법조주변 부조리 사범 등 4가지로 분류해 각 급 검찰에 전담수사반을..

  • 홍콩은『인간 증발』도시

    「홍콩」은「인간 증발」의 도시예요. 74년부터 78년까지의 5년 동안 무려 4천6백여명, 연평균 9백22명씩이 흔적도 없이 증발해 버렸이에요. 숫자는 증가일로. 78년 한햇동안에 만도「홍콩」 경찰은 4천5백21명의 실종사고를 접수했는데 그중 1천3백명은 결국 되돌아오지 않은「순 증발자」로 처리돼 버렸이에요. 영화배우 최은희씨의 실종도 이「증발의 왕국」「홍콩」에서..

  • 4일째 성두호 등 3회전에

    한국은 7일 「로스엔젤레스」에서 벌어진 제1회「로스엔젤레스」 시장배 국제「복싱」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밴텀」급의 성두호(전남체고)와 「라이트」급의 김인창(한국체대)이 각각「멕시코」와 「캐나다」 선수를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했어요. 성두호는 이날 「멕시코」의 「오스카·알바레스」를 일방적으로 공략한 끝에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케냐」의 대체..

  • "한국 청중과 호흡 맞출 자신"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단원 1백26명이 지휘자「로린·마젤」, 그리고 2·5t에 달하는 악기와 함께 9일 상오11시20분 JAL 971편으로 한국에 왔어요.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 한국에 온 이들은 10일과 11일(하오7시) 세종 문화회관 대강당에서「슈베르트」 의 『미완성 교향곡』등을「레퍼터리」로 2회의 연주회롤 갖는다. 다음은 지휘자「로린·..

  • 한국, 일제압 한일배구 정기전

    한국남자배구 「팀」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한일정기전 최종일 2차전에서 「코치」겸 선수인 이인(32)의 분전과 장윤창 강두태의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일본에 3-1로 역전승, 첫날 3-0의 참패를 설욕하고 1승1패로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한국은 이날 1차전에서 크게 부진했던 주공 장윤창과 강두태의 포화가 터진데다 「서브·리시브」가 안정되면서 주무기인 「..

19817.1° 비 1.3mm
  • 부산-서울 대역전경주 스타트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제27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가 9일 상오 9시 서울 경기 경북 경남 부산 전남 등 6개 시도팀 1백15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첫 주자들이 부산시청앞을 출발함으로써 총 연장 4백93.3km를 달려 여의도국회의사당 앞에 골인하는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어요. 첫날 부산-밀양간 87.6km를 달리는 제..

  • 버마 평화적 정권교체

    버마국가평의회 사무총장으로 권력승계 제2인자인 산·유 퇴역육군대장(63)이 9일 네·윈 대통령의 후임으로 버마 대통령에 당선됐어요.

    이로써 네·윈 대통령은 지난 1962년 무혈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근20년만에 권좌에서 물러났으며 버마는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했어요. 산·유 대통령은 새로 구성된 국가평의회의 지명을 받은 후 4백75명의 의원들로 이루어진 국..

  • 노태우 정무2장관

    노태우 정무제2장관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유럽 및 아프리카 각국을 순방하기 위해 9일 하오 9시 30분 KAL변 출국했어요.

    <사진> 노장관은 약 40일간에 걸친 순방기간동안 방문국 지도자들과 기존우호관계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순방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동포들을 격려할 예정이에요. 노장관은 또 88년 서울올림픽 유치 때 순방국들이 보여준..

  • 한·태 투자협정 조기체결 논의

    이날 단독회담에서 양국 수뇌는 특히 양국간의 당면한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아울러 양국간의 공고한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고 이웅희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어요.

    프렘수상은 또 이자리에서 푸미폰태국국왕의 정중한 인사를 전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이대변인은 전했어요. 전대통령은 수뇌회담에 앞서 프렘수상에게 보국훈장통일장을 주었어요. 프렘수상은 이에 앞서 중앙청 제1..

  • 기업 구속성예금 3천억 해제

    한국은행은 기업들의 연말자금사정을 완화해 주기 위해 예금으로 대출잔고를 꺼주는 예대상계조치와 단기운전자금 및 국공채인수자금방출 등 몇 가지 부분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키로 했어요. 김준성한은총재는 9일 시중은행이 갖고 있는 3천억원 규모의 구속성예금을 해제, 기업대출금과 상계해줄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 조치로 기업자금부담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민간여신한도에 3..

  • 한·태 90일 사증면제 협정

    정부는 9일 태국과 사증(비자)면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어요.

    이날 상오 10시 외무장관실에서 노신영장관과 방한중인 싯·사웨실라태국외상간에 서명, 교환된 이 협정에 따라 양국의 여행객은 90일한도이내에서 비자없이 상대국에 체류할 수 있으며 90일을 초과하거나 취업목적의 입국때는 사전에 비자를 받되 수수료는 면제돼요.

  • 금이 1% 인하

    한국은행은 9일 임시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출과 예금금리를 평균 1% 포인트씩 소폭 인하하고 수출금융금리는 내년 6월말까지 연12%의 잠정금리를 계속 적용토록 하며 은행지불준비율을 현재의 5.5%에서 3.5%로 인하, 이날부터 적용토록 했어요. 이에 따라 은행 일반대출금리는 연20%에서 19%로 인하되고 예금금리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이 연19.5%에서..

198212° 비 4mm
  • 터널속 유조차·호송차량 중골 소군등 2천여명사망

    지난2일 또는 3일경 아프간니스탄의 힌두쿠시 산맥에있는 해발 3천3백m의 살랑협곡의 터널속에서 아프간상업용 유조차3대가 소련군 호송차량을들이받아 화재사고가 발생,최소한 7백여명의 소련군과 2적여명의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등 2천7백여명(AFP통신1천~3천명으로보도) 이 질식했다고 9일 카불의 한서방외교소식통이 전했어요. 이소식통은 카불의 보도들을 인용,추돌사고..

  • 독립기념관건립성금 우리의 작은 정성…큰뜻 이루게 <9일접수>

    새마을부여회 서울시여합회 회원일동=6백만9백45원 세원개발(주) 대표이사 도회명씨외임직원일동=1백60만3천6백80원 대도교영등포교구=50만4천원 감리교 서울신학교 교직원및학생일동=37만9천5백원 한국텅스텐공업(주)임직원일동=30만원 천도교수원교구=12만원 천도교아산교구=9만5천원 천도교흥산교구=7만4천원 천도교유덕교구=5..

  • 발트하임접견오찬 전두환대통령

    전두환대통령은 9일낮 청와대에서 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꺼 제37차국제청년회의소(JCI)세계대회 기조연설을위해 방한중인 쿠르트·발트하임전유엔사무총장(현미조지타운대학교 외교학교수) 부부를 접견한뒤 오찬을베풀고 환담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에앞서 미남캐롤라이나주의 리처드·라일리지사를 접견했어요. 이자리에는 한미경제협의회의 계봉혁이사장과 워커주한미대사가 배석했어요.

  • 재무위 오늘부터 정상화

    실명거래제법안의 심의절차를 둘러싸고 민정·민한당간에 의견이 엇갈려 9일간공전되어온 국회재무위는 9일 여야간 장시간 절충끝에10일하오부터 정상화하기로합의를 보았어요.

    재무위는 이날 밤9시52분여야간의 합의에따라 민한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정·국민당과 의정동우회소속의원들만으로 회의를열고 정부가 제출한 소득세법개정안동 6개세법개정안과 2개청원등 모두 8개..

  • 대소 가스관 제재 미우방 해제합의

    미백악관대변인은 미국과 서방유럽우방사이에 소련 가스파이프·라인에 가했던 미국의 제재조치를 해제키로 합의한것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9일말했어요.

  • 이외무보고 듣기로 오늘 외무위

    국회 외무위는 10일하오2시 비공개간담회를열고 이범석의무장관으로부터 레바논정부의 한국군 파병문제에관해 보고를들을 예정이에요.

  • 민정통과·야선반대 자원법안 국회대책

    정부가 제출한 자원관리법안의 처리를 두고 민정당이9일 이번국회회기에 통과시키기로 방침을 세운반면 민한당은 철회요구와아울러 통과반대를 공식결정함으로써이법안은 앞으로 실명제법안의 처리와 아울러 이번국회에서 최대의 쟁점으로 부각돼 크게 논난을 불러 일으킬것 같아요. 민정당은 이날 상오 당직자회의에서 기본권을 제약하는 행위를 대통령영으로 계속 맡겨놓을수는 없으므..

  • 미、다국군 레바논파병 지지

    미국정부는8일 레바논정부가다른나라들에게 레바논주둔다국적평화유지군에 참여해줄것을 요청한것을 이해한다고 말해 레바논 정부의 이갈은노력을 지지했어요.

    노먼·C·반즈미국무성동아시아담당대변인은레바논정부가 한국에 파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로런스·이글버거정치담당 미국무차관의 한국방문과 관계가 있느냐는질문에 대해서는 이를 부인했어요.

  • 〃국민복지년금 5차계획중에〃

    새해 예산안 심의를계속하고있는 국회 예결위는 9일하오 경제문제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어요.

    이날밤 10시40분까지 계속된 회의에서 문병량 오한구조상래 박유재 (이상민정)민병초 박관용 홍사덕 (이상민한) 조덕현의원 (국민) 등은『현행금이가 비현실적이라는 말이많은데 이를 재조정할 용의가 없느냐』고묻고『정부의 잇단 경제조치에도불구하고 계속되는 불황을타개할 구..

  • 〃자원법안 철회안해〃

    나희필비상기획위원회위원장은『자원관리법안은 지난1년동안 충분한 검토를거쳐입안,국회에 제출한만큼 법안을 철회해 수정안을 새로제출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고『국회심의과정에서 건설적인의견이 제기된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어요. 자원관리법안의 입안책임자인 나위원장은 이날 상오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법안 목적에 있어「장래에있어서의 필요시」라고 표현된 부분..

198312.8° 비 2.8mm
  • 〃남침땐 적심장부 강타〃

    국회는 9일하오 각상위를 열고 소관부처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녹음5면 법사위 배명인법무부장관은 지난6월3일 수유리송암교회사건에대해 『경찰온 불법집회, 시위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소과잉저지는 있었으나 진상을수사할만크 큰사건이라고 생각지않아 관련경찰관에 대한법조치여부를 검토한바 없다』고 말하고 『일부인사에대한 연금은 임무수행을위해 예외..

  • 국회법 개정안 타결

    국회는 오는12일 본회의를열고 국회운영체도소위(위원장 윤석순의원)가마련한 국회법개정안을 통과시키고 13일이후의 상임위예산심의등 앞으로의 일정을 재국회법에따라 운영할방침이에요. 해설5면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는9일하오 여야의 협상올거쳐 그동안 쟁점이 되어온「상위발언시간제한」 올삭체하는대신 의장이 상위의예산심의기간을 정할수있도록하는 국회법개정의 단일안을마련,..

  • 오늘 북괴제재 구체협의

    레 이건대통령올 수행한 슐츠미국무장관과 아베 일본외상은9일밤 만찬을겸한미·일외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안전문체뫄 미·일간무역불균형문제의 시정에대해 협의했어요.

    두나라외상은 또한 북괴가 저지른 폭파테러에 깊은 관심올 표명하고 이에따른 대북괴제재조치에 관해 l0일 2차회담에서 구체적논의를 하기로 합의했어요.

  • 레이건대통령 방한 준비상황 점검

    진총리, 관계자회의 진의종국무총리는 9일상오 레이건이국 대봉령의방한에따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관계장관회의를 열었어요.

    신병현부총리, 이원경외무, 주영복내무, 김만제재무, 윤성민국방, 금진호상공, 손수익교롱장관과 염보현서울시장등이 창석한이날회의가 끝난후 정연춘총리공보비서관은 『레이건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한미양국간에 협의할 사항이나 절차문제등이 논의됐다』 고..

  • 〃한반도안정 전국협력

    레이건 미 대통령과 나까소네 (중증근강홍) 일본수상은 9일 하오5시30분부터1시간동안 레이건대통령숙소인 아까사까궁에서 가진 제1차미 · 일수뇌회담에서 미 · 일간 협력관계가 양국간의 관계를넘어서 세계평화안정에 공헌해야하며 서방진영은 소련의 극동군사력증강에 단결협력해야한다는데 함의했어요. 미·일양국정상은 이자리에서 랭군폭탄 테러사건으로 긴잡이고조되고있는 한..

  • 내년 3만여호신축 주공、 당초계획축소

    주택공사는 내년도 국민주택건설계획을 올해보다5척가구분이 축소된 총3 3백만 테니스의 길잡이만5천가구로 확정했어요.

    9일 주공에 따르면 내년에 모두 5천4백억원을들여임대주택4천가구, 분양주택 3만1천가구를 지을계획이에요.

  • 거액금융불정 사형까지

    정부는 최근의 경제범죄가 대형화되고 조직화 · 지능화되어가는데다 경제사희에 미치는 충격과 피해가 막심하다고 판단, 건전한 국민경제윤리에 반하는거액경제범죄에 대해선는법정최고형을 사형까지 대폭강화해 가중처벌할수 있도록 하는것등을 내용으로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몰 마련, 이번정기국회의 통과를거쳐 내년1월1일부터시행할 방침이에요. 9일 정부관..

  • 스웨덴왕숙부 접견

    전두환 대봉령은 9일상오 청와대에서 제4차 한·스웨덴경체협력위원회합동회의에 참석키위해 경제사절단을 인솔하고 방한중인스웨덴국왕의 숙부인 버틸공을 접견했어요.

    전대롱령은 이어 영부인이순자여사와함께 버틸공내외에게 오찬을베풀며 환담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이 스웨덴국왕의 숙부이자 왕위계슴서열 1위인 버틸공을 맞아 한·스웨덴간의협력에관해 환담하고있어요.

  • 고금배진유족 위로

    전두환 대통령은 9일 방범근무중 7일 탈영병들의총격으로 순직한 서울대임파출소소속 김배진방범원(27)유족에게관계관올보내금일봉을 주고 위로했어요.

198412.7° 비 7.3mm
  • 미·니카라과 긴장고조

    중미 니카라과의 코린토항에 입항한 소련화물선은 지금까지 추측됐던 소련최신예전투기 미그21기 보다는 소련제 지대공 미사일이나 지상공격 능력을 보유한 체코제 L39 2A 항공기를 적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최신정보를 입수했다고 미정보관리들이 8일 밝혔어요. 이 관리들은 이 화물선에 적재된 의심스런 화물가운데 SAM3및 SAM8 지대공미사일이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 소, 미그기 니카라과제공설 부인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9일 미국정부가 소련의 미그21 전투기의 니카라과 인도설을 조작, 니카라과에 대한 침공구실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어요.

    한편 조지·술츠미국무장관은 9일 소련측이 최신전투기들을 니카라과에 제공하지 않았음을 미국에 통보해왔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어요. [모스크바.워싱턴로이터AFP=연합]

  • "경찰투입 요청때는

    문교부는 9일 상오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경인지역 51개대학 총·학장회의를 소집, 학원사태해결에 대학당국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어요.

    이자리에서 권이혁장관은 『학원내 공권력투입요청은 총·학장에게 달려있는 것이지만 대학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학내질서를 유지할수 없다고 판단될때에만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권장관은 또 앞으로 사태에 따라서는 문교부장관도 경찰..

  • "자률협력체제 갖춰 소득증대"

    전두환 대통령은 9일『정부는 모든 지원을 다한다는 방침아래 농수산물의 품질개량과 유통구조개선, 생산성 향상등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과 가격안정을 위한 협동생산및 공동출하 등 농어민들의 자율적인 협력 체제를 갖춘다면 소득증대사업은 더빠른 성과를 기할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

  • "공공요금인상 최저억제"

    국회는 9일하오 예결위를 열고 신병현국무총리 대행을 비롯한 관계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재무 경과 농수산 상공 교체 건설위원회, 소관의 8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녹음3면 이날 질의에 나선 양창식·이성배(이상민정) 정진길·조종익·손정혁·이홍배(이상 민한) 박재욱의원 (국민) 은 내년 GNP 예상성장률이 9.7% 인데 예산안을 11..

  • 여·야,학원대책 평행선

    민정당과 민한당은 9일 최근 악화되고있는 학원사태 대책을 두고 상반되는 견해를 보이고 있어 학원문제가 앞으로 남은 정기 국회일정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되며 이에따라 정치적 절충이 있을 것으로 보여요. 민정,민한 양당은 9일 총무단과 문공위원 연석회의를 각각 갖고 학원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어요. 한편 이에앞서 열린 두당의 원내총..

  • 긴급 안보리소집요구

    니카라과는 9일 미국의 니카라과에 대한「공격행위」를 토의하기 위한 유엔안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했어요.

    유엔주재 니카라과대사 하바에르·모로는 이날 안보리 의장인 중공의 링·킴대사에게 서한을 전달, 현재 미국이 취하고있는 군사 행동은 그라나다 침공때와 흡사하다고 주장했어요. [유엔본부AP연합=특약]

  • 호국단제개선 용의

    국회문공위는 9일저녁 권이혁문교장관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민한당이 제출한 학도호국단설치령 폐지건의안에 대한 참고진술을 들었어요.

    권장관은 이날 『학도호국단을 폐지해야 할만한 모순점이 있다고는 생각지 많으며 운영상 개선할 점이 있으면 서슴없이 개선하겠다』고 말했어요.

19857.3° 비 2.6mm
  • 레이건,「평화계절」호소

    레이건 미대통령은 10일 새벽2시(한국시간) 대소 특별방송연설을 통해 소련국민들에게「평화의 계절」을 호소하고 이번 제네바 미·소정상회담의 훌륭한 결실과 양국정상회담이 앞으로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어요. 레이건 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국의 소리 방송(VOA) 을 통해 10분간 소련국민들에게 직접 연설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이 연..

  • "대화와 타협으로 국정운영"

    노신영국무총리는 9일 상오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지역안보 정세보고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우리가 서구정치사에서 보는 바와같이 민주주의는 하루아침에 달성되는 것이 아니며 특히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기대와 행동은 오히려 이상과 목표에 어긋나기 쉽다』고 지적하고『정부는 정치선진화를 위해 극한과 대립을지양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국정을 이끌어나가는 자세를..

  • 밤시장은 벌써 "한겨울"

    중부지방엔 9일 밤부터 기온이 뚝떨어져「겨울날씨」가 닥쳤어요.

    휴일인 10일엔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아침기온은 9일보다 6~10도까지 떨어져 춘천 영하1도 서울2도등 전반적으로 추운날씨를 보였어요.

  • 속초비행장 확장 끝내

    영동지역의 관문인 속초비행장 확장공사가 오는 11일 준공돼 국내여객의 서비스향상 및 이지역의 관광 진흥에 기여 하게 됐어요.

  • 일사회당교류 신중히

    외무부의 이상옥차관과 권병현 아주국장은 9일 상오 국회신민당총재실로 이민우총재를 방문, 일본사회당의 대한 태도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들어 신민당의 일사회당 접근노력은 시기상조라는 정부의 뜻을 전달했어요. 이총재는 이에 대해『적극적 정당외교를 통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부당국의 외교노력을 도와주겠다는 뜻』이라면서『정부당국이 지나치게 과민한 반응을..

  • 월드컵복싱 선수단

    전두환 대통령은 9일 제4회 월드컵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문성길 선수등 선수단 27명을 청와대로 초치, 차과를 함께하며 격려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개별국가순위에서는 소연을 앞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세계정상의 실력을 과시하고 국위를 선양했다』고 치하하고『86, 88 양대회에서 권투는 메달획득의 가장 유망한 종목이므로 이번 성..

  • "징계학생 징집중지를"

    국회는 9일 내무·국방·문공·상공·건설위등 5개상임위를열고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하는 한편 법사·외무위 등은 소위를 구성, 소관부처별 예산안조정작업을 벌였어요. 국회는 오는 12일까지 상임위활동을 벌 인후 13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새해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한 후 14일부터 예결위와 상임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에요. 국방위에서 신민당의 박..

  • 금융기관 한은차입

    은행이자금부족으로 한국은행으로부터 꾸어 쓴 차입금이 10조7천4백14억 원(잔액 기준) 으로 밝혀졌어요.

    특히 올 들어 9월말현재 시중 은행등에 지원해준 돈은 지난해보다 97.3%가 늘어난 3조6천8백억 원으로 밝혀졌어요. 9일 한은에 의하면 올 들어 금융기관 의한 한은차입금이 대폭 늘어난 것은 부실기업에 대한 구제금융이 크게 늘어난데다 수출설비금융이 무제..

19869.1°
  • 「라트라비아타」공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은 개교 4O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베르디작곡)를 11∼12일(하오7시)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해요.

  • 프로축구 후기우승 “시계제로”

    8게임무패의 가도를 질주하던 선두 럭키금성이 마침내 유공에 일격을 당함으로써 86축구대제전 추계리그의 우승향방은 1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질 최종일경기에서 판가름나게 됐어요. 9일 대전공설운장에서 벌어진 13일째경기에서 럭키금성은 김정남(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유공의 노도와 같은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궤멸, 3-1로 대패하여 다잡은듯..

  • 잇단 강경 대책에 정국 긴장

    정부의 잇단 재야 단체 해산 명령과 재야 인사의 구속으로 정국이 긴장된 가운데 여야는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어요.

    민정당은 정부의 불법 노동 단체 및 민통련 해산, 민추협 한광옥 대변인 구속 등은 국기수호라는 차원에서 당연하며, 어떤 이유로도 정부의 용공·좌경 척결 작업이 중단 또는 약화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용공·좌경 문제를 조건으로 내세..

  • 위기 정국 어디로 가나

    정국이 긴장하고 있다. 민통련 해산 명령, 민추 대변인의 구속, 14개 노동 단체 해산 명령등 잇단 강경책이 나오면서 여야는 긴강 속에 대책에 부심하고 있어요.

    민통련 해산 명령, 민추 대변인의 구속, 14개 노동 단체 해산 명령등 잇단 강경책이 나오면서 여야는 긴강 속에 대책에 부심하고 있어요. 여권은 유성환 의원 구속 때부터 좌경·용공 문제와 정국 운영은 별개라는 입장을 취했으며 건국대 사건을 계기로 이런 입장이 더욱 굳어진 것 같아요. 이 같은 여권의 의지는 민통련에 대한 해산 지시,..

  • 프로야구 2차지명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가 올고교 최고의 대어(대어)인 조규제(조규제·군산상투수)를 연고지 신인으로 지명했어요.

    해태는 8일 상오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실시한 내년봄 고교졸업 예정 선수에 대한 2차지명에서 올대통령배및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끈 군산상의 에이스 조규제 1명만을 지명했어요. 그러나 조는 연세대 진학을 고집하고 있어 조의 해태행은 불투명하예요. 한..

  • 대학축구 최대이변

    서울대가 호화멤버의 강호고려대를 꺾었어요.

    서울대는 9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제41회전국축구선수권대회 2일째 3조예선에서 송길성(송길성) 황보관(황보관) 콤비의 활기넘치는 플레이로 김판근(김판근) 신연호(신연호) 송주석(송주석)등 스타플레이어 군단의 고려대에 4 - 1로 대승,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어요. 서울대는 전반 4분 송길성의 선취골로 기선을 잡은후..

  • 레이건 외교 정책 "재심" 상원 장악 민주당 첫 포문

    백악관이 외교 주무부서인 국무성 뿐 아니라 국방성과 해외비밀공작의 본산인 중앙 정보국(CIA)까지 젖혀놓고 인질 석방을 위한 비밀공작을 해온 사실은 워싱턴 정가에서 새로운 스캔들로 확대되고있어요. 국무성은 「슐츠」장관이 이 사건에 반발, 사임할지도 모른다는 뉴욕 타임즈지의 보도를 즉각 부인했지만 국무·국방 양성관리들은 이 사건을 다. .

  • 개성「보쌈김치」서울「깍두기」경상도「동치미」별미김치를 맛본다

    입동(8일)도 지나 이제부터 김장철로 접어들어요.

    비닐하우스 야채를 사철 접할수 있게 되면서 종래의 겨울철 반양식이라던 김치는 이제 별미를 즐기는 김장으로 그 의미가 바뀌어졌어요. 전통의 맛을 간직한 지역별 별미김장중 개성 보쌈김치를 송선규씨(67), 서울감동젓 깍두기를 한영수씨(79), 경상도 동치미를 변규자씨(73)등 세분 노인을 통해 담그는 법을 알아..

  • 호, 미꺽고 우승 한국은 7위에

    한국은 9일 도쿄에서 폐막된 제2회 월드유스컵 테니스대회에서 7위를 마크했어요.

    지난5일 개막된 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24개국선수들이 참가했는데 한국은 남자선수 4명을 파견했어요.

  • 「암 바로알자」강좌

    대한간호협회의 시민간호강좌가 11일 상오9시30분 대한간협 강당에서 열려요.

    「암을 바로 알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료강좌에는 김문실교수(이대)와 노유자교수 (가톨릭의대)가 발표하며 암에 대한 비디오상영과 함께 역할극도 공연해요. 전화(269)3618.

  • 신경 과학회 이사장에

    김기환 교수(연세대 의대)가 최근 열린 대한 신경 과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임됐어요.

  • 일야구 거인팀서도 김일융 스카웃손길

    일본프로야구계에 김일용(김일융) 스카우트바람이 일고 있어요.

    다이요(대양) 훼일즈가 금의 스카우트 의사를 표명하고 나선데 이어 7일 요미우리자이언츠(거인)팀이 오는30일 한국 삼성라이온즈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김일융을 스카우트할 의사가 있음을 공식 표명했어요.

  • 우물안「터키」세계로 눈돌린다

    터키사람들은 이 나라가 80년대초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와 폴란드, 그리고 우간다등 3국을 한데 모아놓은 모습이었다고 말해요.

    10년마다 되풀이 되어온 군사 쿠데타및 군부의 정치개입으로 계엄령과 비상사태가 일상화 되었고 걷잡을수 없는 인플레로 생활필수품값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갔으며 사회물안과 소수민족의 대립으로 날마다 20여명씩이 테러로 숨지는등 터키는..

  • 미국의 보호주의 재론

    보호무역을 「백악관 탈환」의 전략으로 삼고 있는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장악함으로써 미국의 수입 개방 압력은 파고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에요. 행정부는 행정부대로 이런 분위기를 빌미 삼아 보호무역 입법을 잠재운다는 구실의 선수치기 작전을 예고하고 있어요. 한미 통상관계의 앞날이 불안하기만 하예요. 호전될 전망이 거의 보이지 않는 지금의 미국 경제 사정..

  • 북한·아르헨 등 핵무기 개발 추진

    뉴욕 타임즈지는 9일 『궁극적으로 핵무기 개발을 지향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한 나라』중에 북한이 포함돼있다고 워싱턴의 핵 통제 연구소의 자료를 인용,보도했어요.

    핵 무기 확산 문제를 연구하는 이 연구소의 자료는 아르헨티나·브라질·북한이 자체의 원자로 계획 속에 그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리비아도 이들 「문제국가」에 포함..

  • 연극인의 「자부심」

    얼마전 한국연극협회와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조사한「우리나라 연극인의 의식및 실태조사」에 의하면 연극인의 80%가 월평균수입이 10만원 미만이라고 해요.

    또 연극인에 대한 사회의 평가에 대해서는 82%가 중간정도 혹은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극활동에 대해서 연극인들 자신은 71%가 자부심을 갖고있다고 응..

  • 한국스포츠 중공벽 높기만 하다

    탁구에 이어 배드민턴·남자배구등에서 한국이 중공에 연달아 패배, 여전히 높은 중공벽앞에 좌절을 맛보았어요.

    월드컵 배드민턴에서 한국은 여자 단·복식준결승에서 중공에 패퇴하는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도전에 모두 실패했어요. 서울 아시안게임 7개종목중 3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한국배드민턴은 한달반만의 외지원정에서 패배를 당한것이에요. 또 저팬컵 남자배구에서도 한국은..

  • 가두시위 예상지역 특별경계 강화

    치안본부는 10일 최근 건국대사건과 정부의 불순 노동단체·민통련해산명령과 관련, 불순대학생들의 기습점거시위가 있을것이라는 정보에따라 14일까지 경비강화 근무지시를 내리고 관공서와 정당·외국기관등 공공건물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도록했어요. 경찰은 특히 노동부장관의 14개 불순노동단체 해산촉구담화에따라 일부 좌경불순학생및 불순단체회원들이 노동부 산하와 각지방사..

  • 재해 이재민 구호비 25억여원 시·도배정

    전국재해대책협의회(회장유건호)는 10일 재해이재민 구호비 25억8백만원을 각시·도에 배정했어요.

  • 범미주 스포츠총회 참석

    이하우(이하우)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카리브해연안 바베이도스에서 열리는 제23회 PASO(범 미주스포츠조직위) 총회에 참석키 위해 10일 출국했어요.

198717.2°
  • "법질서 수호·안정확보 긴요"

    전두환 대통령은 9일낮 청와대에서 김용철대법원장등 전국법원장회의 참석자 35명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정치일정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서는 국법질서의 수호와 사회안정의 확보가 무엇보다 긴요하다』고 전제,『나라와 사회의 전환기를 맞이해 국가발전과 국민보호를 위해 사법부가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대통령선..

  • 콜롬보 폭탄테러… 백50여명 사

    9일밤 9시10분께(한국 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시 외곽의 한인구밀집지역에서 고성능폭탄이 폭발, 최소한 50명 이상이 죽고, 1백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어요.

    참사가 일어난 곳은 콜롬보시 중심의 대통령집무실에서 약 3km떨어진 번화한 시장거리의 한 경찰서 건물부근으로 스리랑카의 다수종족인 싱하리족이 밀집한 상류층 상업주택지역이에요. 폭탄은 경찰서건물앞의 버..

  • 김영삼 총재 후보추대

    민주당은 9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김영삼총재를 만장일치로 제13대 대통령선거에 나설 민주당후보로 공식추대했어요.

    이날 1천2백명의 대의원과 당원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에서 김총재는 후보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의 역사는 군부독재를 이땅에서 영원히 종식, 청산하고 이땅에 평화적으로 민주주의 혁명..

  • "대학교수임용 총·학장에 일임

    민정당의 허태우총재는 9일『농촌의 소득을 증대하기위해 앞으로 5년내에 농공단지를 1백80개로 확대하고 농민에 대한 대출이자도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낮게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노총재는 이날 경북의 영주·안동·점촌·상주·김천등지에서 열린 6.29선언실천결의대회에 참석, 이같이 공약했어요. 노총재는 또『대학자율화를 위해 총·학장임명을 각대학별로..

  • 정승화씨 민주입당

    「12.12사태」당시 조군참모총장과 계엄사령관을지낸 정승화 예비역육군대장이 9일 민주당에 입당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상오에 열린 전당대회에서 정씨를 당상임고문으로 추대했어요. 이날대회에서 정씨는 즉석 연설을 통해『존경하는 김영삼총재를 모시고 온국민과 민주당당원여러분이 열망하고있는 군정종식의 견인차가 될수 있도록 본인에게 동참의 기회를 준데 감..

  • 오늘 정기국회폐회

    국회는 10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4개 언론관계법안(언론기본법페지법안, 정기간행물의 등록등에 관한 법안, 방송법안, 한국방송공사법개정안)등 11개 법안을 처리한뒤 51일간의 회기를 모두 끝내고 제137회 정기국회를 폐회해요. 12대국회는 국회의원선거법과 지방자치제 관계법등 개헌 관련 부수법안 처리를 위한 한차례의 임시국회를 남겨놓고 있으나 이번 정기국회..

  • 김재광의원등 3명

    무소속의 김재광의원과 신민당의 서종렬 잡석봉의원등 3명이 지난8일 민주당에 입당했어요.

19887.3°
  • 전두환씨 증인채택

    국희 광주특위는 9일 상오 전체희의를 열고 오는 18일의 증언청취에 전두환전대통령의 증인출석을 요구키로 결정했어요.

    전전대통령의 국회출석을 공식결정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5공비리 척결의 핵심사항이 되고있는 전씨 처리문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됐어요. 전전대통령에 대한 증인출석요구결정은 민정당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평민 민주 공화등 야3당의원들만의 전원일..

  • 미국무 베이커 부시, 내정발표

    조지·부시 차기 미대통령당선자는 국무장관으로 제임스·베이커 선거대책본부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9일발표했어요.

    부시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후 처음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어요. 베이커본부장의 국무장관임명은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해요. [휴스턴로이터연합=특약]

  • 부시,미대통령에 당선

    미공화당 대통령후보 조지·부시부통령이 8일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후보 마이클·듀카키스 매사추세츠주지사에 낙승, 앞으로 4년간 미행정부를 이끌게됐어요.

    부통령에는 부시후보의 러닝메이트 댄·퀘일상원의원이 확정됐어요. 공화당 부시후보는 99%가 개표된 시점에서 40개주에서 선거인단표 4백26표를 확보, 당선에 필요한 2백70표를 1백56표 상회하여 여유있게 당선이..

  • 외무부 "당선환영"

    외무부의 김항경대변인은 9일 미국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정부는 지난8년간 미국부통령으로서 레이건대통령의 성공적인 정책을 보좌해온 부시부통령이 미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속에 제41대 미국대통령에 당선된것을 충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어요.

  • 한·인니공동위 제의

    아시아·태평양4개국을 순방중인 노태우대통령은 9일 하오 자카르타 하림공항에 도착, 3박4일간의 인도네시아 공식방문에 들어갔어요.

    노대통령은 이날하오 대통령궁에서 있은 수하르토 대통령주최만찬에서 답사를 통해 『한·인도네시아의 발전은 통상뿐아니라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함께나누며 투자를 확대해 산업을 일으키며 국토를개발하는 역동적관계로 발전해 왔다』고 전제,..

  • 조지·부시미공화당대통령후보가

    조지·부시미공화당대통령후보가 휴스턴에서 투표한뒤 선거운동본부에 들러 유권자들에게 투표장에 가줄것을 전화로권유하고있어요.

  • "기금 백억정도면 충분 생각"

    일해재단기부자중 상당수는 기금출연을 강요받았으며 익명기부금 35억원중에 기업인들이 체육발전등 다른 명목으로 청와대에 출연한 돈을 전두환전대통령이 재단기부금으로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국회 5공비리조사특위는 9일 3차 왈해재단청문회를 열고 이준용 대임산업부회장, 최순영 신동아그룹회장, 유찬우 풍산금속회장, 장치혁 고려합섬회장, 정..

  • 9일밤 5공특위의

    9일밤 5공특위의 일해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증언하고 있는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

198910.4°
  • 서독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선수생활을 은퇴한 차범근이 서독 생활을 마치고 영구 귀국을 했다.
  • 등소평, 군사위주석 사임

    중국의 최고실권자 등소평(85)은 9일 폐막된 공산당 제13기 5차중앙위원회(5중전회)에서 자신의 마지막 공직이었던 군사위주석직을 사임했으며 후임에 강택민 공산당총서기가 임명됐다고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어요. 신화사통신은 이날 등소평이 최근 사임안을 정치국에 제출했으며 이날 폐막된 5중전회에서 수리됐다고 밝혔어요. 4·5면 등소평은 이로써..

  • 공산권여행 허가제 유효기간 연장검토

    정부는 공산권을 여행하기 위해 출국시마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현행제도 대신 한번 허가를 받음으로써 일정기간 유효토록 하는 복수허가제를 도입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에요.

  • "반지 비식용판명 땐 한국라면 수입중지"

    미식품의약국(FDA)은 한국의 공업용 우지 사건과 관련, 라면을 만드는데 사용한 우지가 식용으로 부적합한 것으로 최종 판정되고 미국 수출용 라면이 특별히 제조됐다는 소명자료가 없는 한 수입을 중단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워싱턴=연합]

  • "소, 동독 비공산정부 허용"

    소련은 9일 동독이 바르샤바조약기구에 남아있는 한 동독에 비공산정부가 탄생하는 것을 허용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했어요.

    4면 겐나디·게라시모프 소련외무부대변인은 이날 『동독에서의 정치국 개편을 환영한다』고 논평하고 『소련은 폴란드에서도 비공산연정의 탄생을지지한 바 있다』고 덧붙였어요. 게라시모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소련은 다음달..

  • "라면 완제품은 무해 구속은 법위반 때문"

    강영훈 국무총리는 9일 「우지 파동」과 관련, 『최종제품은 보건사회부의 검사결과에 따라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나 관련업체 대표를 구속한 것은 현행 식품위생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이하는 것이 정부의 명확한 입장』이라고 밝혔어요. 강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 날 있었던 관계장관회의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각 부처에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히 관계되는 사..

  • "우지 유해 국내검사 가능

    국회보사위의 「우지사건」 실태조사소위(위원장 신상우 보사위원장)는 9일 한국식품공업협회와 국립보건원을 상대로 자료수집 및 「우지라면」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활동을 벌였어요. 이날 조사에서 위원들은 공업용 우지와 정제유지의 안전성과 완제품 라면의 이물질 포함여부 등에 대한 검사내용을 추궁했어요. 이성우 국립보건원장은 답변에서 『지난 달 13일과 18일..

  • 주가 대포등

    바닥을 알 수 없게 계속 내려 침체일로에 있던 주가가 돌연 수직으로 급상승하면서 증시 사상 최고로 폭등하는 폭발장세를 나타냈어요.

    6면 주가상승폭·상한가·상승종목 등 3개 부문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록을 내면서 주가는 단숨에 종합지수 8백70선에서 34.33포인트나 폭등, 9백10선에 육박했어요. 9일 증시에서는 조순 부총리가 발표한 금..

  • 우지샘플 점검

    국회보사위 우지사건 실태조사 소위 위원들이 9일 하오 국립보건원에서 수거된 우지샘플을 직접 들여다보고 있어요.

  • 금이 곧 인하

    정부는 계속 하강국면을 보이고 있는 경기를 진작시키고 수출을 늘리기 위해 지금까지의 소극적인 경기대책에서 벗어나 금리인하, 통화공급 확대, 원화환율의 절상억제 등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수립, 곧 시행키로 했어요. 또 종합적인 경제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번주부터 경제장관간담회를 한 주일에 한 차례 이상 정례적으로 열기로 했어요. 3..

90년대 1990~199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19901°
  • 일 공명당 대표단/내달 3일에 방한

    일본 공명당은 9일 이시다(석전행사랑)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당 대표단이 오는 12월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어요.

  • 오늘아침 한파/서울 영하 2도/내일은 더 추워 중부 영하5도

    10일 아침 전국의 기온이 급강하,중부지방은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일시적인 한파가 예상돼요.

    중앙기상대는 9일 『찬 대륙성 고기압이 북서쪽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해옴에 따라 10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2도,춘천 영하 4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들겠다』고 예보하고 낮 기온도 4∼12도의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기상대는 일요일인 11..

  • 강 총리 내일 출국/12일 일왕 즉위식 참석

    강영훈 국무총리는 12일의 아키히토(명인) 일왕 즉위식에 정부사절로 참석하기 위해 11일 오전 부인 김효수여사와 함께 출국해요.

    강 총리는 방일 기간중 가이후 총리,퀘일 미 부통령,바이제커 독일 대통령,일리에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과 만나 양국의 공동관심사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오는 14일 낮 귀국해요. 강 총리의 방일에는..

  • 남북 유엔가입 관련 접촉/동시ㆍ단일안 맞서 결렬

    남북한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유엔가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고위급회담 실무대표접촉을 가졌으나 서로의 입장차이만을 확인하는 데 그쳤어요.

  • 유엔가입 계속 이견/남북 3차 실무접촉

    남북한 양측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유엔가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실무접촉을 가졌으나 양측 주장이 엇갈려 합의에 이르지 못했어요.

    우리측 임동원 대표는 「유엔 동시가입」을 거듭 강조하고 그 구체적 조치로 남북 외무장관이 유엔에 계류중인 가입안건의 재심의를 요청하는 서한을 유엔사무총장 앞으로 제출하자고..

  • 첫추위 내일 더 춥다

    첫추위내일 더 춥다 오늘아침 서울영하4·1도|14일께 풀릴듯 10일 전남 경남 제주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영하의 첫추위가 밀어닥쳐 올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얼었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영하4·1도 대관령영하9·9도 철원영하6도 수원영하3·1도 춘천영하3·6도등 중부지방은 거의 영하5도안팎의 추운 날씨를보였다。 전방의 산악지방은 영하10~15도까지..

  • “마늘ㆍ양파 수입 불가피”/UR토론회/조 농림수산

    ◎“협상거부 능사 아니다”/재야단체 “농정불신 심화” 지적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에 대한 거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UR관련 농정대토론회가 개최돼 정부당국자와 농업관련단체 관계자간에 난상토론이 벌어졌어요. 조경식 농수산부 장관 주재로 10일 오전 과천 정부제2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대토론회는 농민관계자 특히 재야단체들이 참여해 벌이..

  • 과기처장관 전격 경질/안면도 「반핵」 시위관련 문책 인사

    ◎후임 김진현씨 임명… 충남도경국장 직위해제/폐기장 설치계획 보류/타당성 확인후 주민동의 얻어 추진키로노태우 대통령은 9일 오후 안면도 핵폐기물처리장 건설 반대시위사태와 관련,정근모 과기처 장관을 전격경질,후임에 김진현씨(동아일보 논설주간)를 임명했어요. 정부는 또 안면도 주민의 시위사태에 책임을 물어 김영두 충남도경국장을 직위해제하고 그 후임에 최재삼..

  • 민중당 오늘 창당대회

    민중당(가칭)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대의원 1천3백여 명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전당대회를 열어요.

  • 국회 내주중 정상화될 듯/평민,보선 압승몰고 독자등원 가능성

    ◎내각제 포기 등 상당부분 충족/민자,의사일정 재조정ㆍ기간연장 방침/지자제협상 문제가 고비기초자치단체선거의 정당공천을 둘러싼 여야간의 이견으로 표류하고 있는 정국이 영광ㆍ함평 보궐선거에서 압승한 평민당의 독자등원 형식으로 내주중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평민당은 지자제의 정당공천제가 기초 광역 모두 수용되지 않는 한 국회에 등원하지 않겠다는 원..

  • 「6ㆍ25」­KAL기 격추등 과거사/소에 입장표명 요구방침

    ◎최호중 외무 밝혀정부는 한­소 관계가 정상화됨에 따라 양국이 6ㆍ25,KAL기 격추사건 등 과거사를 분명히 매듭짓고 넘어가야 할 때가 왔다고 판단,적절한 시기에 이들 사건에 대한 소련측의 입장표명을 요구할 방침이에요. 최호중 외무장관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국가간 관계에서 불행했던 과거가 있다면 마땅히 짚고넘어가야 하며 6ㆍ25,KAL기 격추 등 한­소..

  • 과기처장관 경질/후임에 김진현씨

    노태우 대통령은 9일 안면도 핵폐기물처분장 사태와 관련,정근모 과기처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진현 <동아일보> 논설주간을 임명했어요.

    김 장관 약력 경기 안성ㆍ54살 서울대 사회학과 동아일보 상무ㆍ논설위원실장 과기처 자문위원

  • 금융시장 개방대비 “군살빼기”/은행등 대대적 감원 추진

    ◎신규채용 억제ㆍ창구 전산화등/일부선 구체적 작업 착수/일 비해 영업규모 6%에 인원은 55.7%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대대적인 인원감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이와 관련,금융당국은 이미 금융시장의 본격적인 개방에 대비,은행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인원감축을 각 은행에 권고,감원ㆍ조직개편ㆍ전환배치..

  • 평민 이수인후보 압승

    광|함평보선 75·4% 득표 9일 실시된 전남 영광|함평보궐선거에서 평민당의 이수인후보가 총유효투표중 75·4%의 득표율로 민자당의조기상후보를 누르고 압승했다。 (3면에 관련기사) 이후보는 총유효표 7만3천2백8표중 5만5천1백87표를 얻었다。 차점자인 민자당의 조후보는 1만6천4백12표로 22·4%의..

  • 과격시위 단호대처/강 총리 지시

    강영훈 국무총리는 9일 안면도주민들의 과격시위에 유감의 뜻을 밝히고 『사태를 철저히 규명,법질서 파괴와 폭력행위에 대해선 단호히 대처하라』고 안응모 내무부 장관에게 지시했어요. 강 총리는 『국민들은 누구나 정부의 시책이나 정책에 대해 얼마든지 의견 표시를 할 수 있으나 그 방법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고 전제,『어떤 경우라도 폭력으로 문제를 해..

  • 정치문제로 확산/여야 조사반 구성

    안면도 핵폐기물처분장 설치반대시위사태가 정치문제로 확산되고 있어요.

    이와 관련,민자ㆍ평민 양당은 9일 각각 실태조사반을 구성,진상조사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어요. 이날 민자당은 이 문제에 대한 잠정협의를 갖고 정부의 백지화 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사태확산 방지의 차원에서 실태조사반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어요. 민자당은 또 현지 주민의 시위확산이 정부의 백지화 발표에..

  • 사치여행(여적)

    대니얼 벨은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에서 프로티스턴트의 윤리관을 붕괴시킨 「최대병기」로 할부판매와 신용카드를 들었어요.

    자신의 직업을 신의 소명으로 알고 근검절약하는 프로티스턴트적 윤리가 자본주의의 정신적 밑거름이 되어 왔지만 결국엔 자본주의적 상술에 의해 그 정신바탕이 무너져 내렸다는 것이에요. 옛날에는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 오랫동안 저축을..

  • 법질서 파괴 단호대처/강 총리 지시

    강영훈 국무총리는 9일 핵폐기물 중간저장소 설치계획과 관련한 안면도 주민들의 과격시위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사태를 철저히 규명,법질서 파괴와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고 안응모 내무장관에게 지시했어요. 강 총리는 이 지시에서 『국민들은 누구나 정부의 시책이나 정책에 대해 얼마든지 의견표시를 할 수 있으나 그 방법은 어디까지나 민주거 절..

  • 안면도 집단폭력 유감/강 총리,단호대처 지시

    강영훈 국무총리는 9일 핵폐기물처리장 건설계획과 관련한 안면도 주민들의 집단시위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사태를 철저히 규명해 법질서 파괴와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고 안응모 내무장관에게 지시했어요.

  • 경찰 3천5백명 투입 강경진압/안면도 시위

    ◎74명 연행… 주동자 모두 구속방침/주민,유보발표 불신 문서화 요구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설치계획을 일단 유보키로 방침을 정한 정부는 9일 주민들의 시위에 강경대처키로 하고 안면도 일대에 대규모 경찰병력을 투입,시위 가담자 검거에 나섰이에요. 안면도 주민들의 시위사태는 이날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연행자 석방’과 ‘핵폐기물..

19916.8° 비 2.1mm
  • 핵적재 함정·항공기 통행 보장/정부,미국과 협정 체결등 강구

    정부는 비핵원칙 선언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적재한 미국의 함정이나 항공기의 한국 영공 및 영해 통과를 허용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영공·영해 통과에 따르는 사전 협의권을 제도적으로 보장받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두 나라 핵무기 통과 사전협의 제도는 현재 한­미 상호방위 조약등 어떠한 공식문서에서도 규정하고 있지 않아 이 조약을 개정하..

  • 남북한 합의서 문안절충/내일 판문점서 실무접촉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내용 절충을 위한 고위급회담 1차 대표접촉이 11일 오전10시 판문점 북쪽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요.

    지난 10월말 평양 4차 고위급회담에서의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대표접촉에서 남쪽은 4차 회담에서 제시했던 내용을 서문 남북 화해 남북 불가침 남북 교류협력 수정 및 발효조항..

  • 러시아공­자치구 정면대결/옐친 「비상」에 계엄령 맞서

    ◎수만주민 반러시아공 시위 러시아공화국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추진하고 있는 체첸­잉구슈 자치구정부는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비상사태를 무시하고 이에 맞서 자체적인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타스통신이 9일 보도했어요. 이와 함께 이날 체첸­잉구슈 자치구 주민 수만명이 독립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민병대와 민간인들은 소련군 병력이 옐친대..

  • 북한 여성대표 25일 서울에/수행원 포함 15명

    ◎려연구씨등 세미나 참석북한 여성대표들이 분단 뒤 처음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에 와요.

    남북한 여성대표들은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세미나 개최 일로 9일 오전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남북한과 일본의 여성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세미나를 연다는 데 최종 합의..

  • 북한 핵시설 폐기/미,일본협력 요청

    미국은 북한이 건설중인 핵연료 재처리시설을 페기시키도록 일본에 요청해왔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9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 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빌려 이같이 보도하고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11일 도쿄에서 열리는 미야자와 수상,와타나베 외상 등과의 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일본쪽의 협력을 다시 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 북한 핵사찰수용 문제 일 수교 최대현안설정

    일본외무성은 오는 18、19일북경에서 열리는 북한과의제5차 수교본회담에서 북한의 핵사찰을「최대의 문제」로 설정、그수용을 북한측에 강력 촉구할 방침이다。 일본외무성의 이같은 방침은 조지 부시미국대통령의 전술핵 감축선언과 노태우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선언에 따라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 북한 여성대표 25일 첫 방한/여성 세미나 일정 합의

    남북한 여성대표들은 9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남·북한과 일본여성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 라마다 올림피아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키로 최종합의했어요. 이에따라 분단이후 처음으로 북한 여성대표들이 서울에 오게 돼요.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또 북측대표단을 세미나..

  • 세금없는 「부세습」 봉쇄/국세청/대기업 주식이동 조사 강화

    ◎공익법인 활동 감시·유흥­사치업소 철저관리국세청은 현대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계기로 대기업에 대한 주식이동조사를 한층 강화하고 공익법인의 활동을 철저히 감시,세금없는 부의 세습을 차단해 나가기로 했어요. 국세청은 또 과소비와 향락풍조를 부추기는 향략유흥업소와 사치소비성업소에 대한 세무관리를 계속 강화하기로 했어요. 서영택 국세청장은 9일 상오 열린 지방..

  • 북한 핵사찰 수락땐「불가침」5개항 양보

    북한 핵사찰 수락땐 「불가침」5개항 양보 북주장대로 군축협상서 논의 교류협력조치도 유연한 대응 내일 판문점실무접촉 전달 정부는 북한이 핵사찰을수락할 경우 우리측이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채택될합의서에 포함돼야 한다고주장해온「불가침」실효성보장장치 5개항을 대폭 양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이같은 내용을 11일 판문점에서 있을 고위급회담실무대표접촉시 북측에..

  • 북한핵 강제사찰조치 검토/국제압력 계속거부때

    ◎내년초 안보리에 결의안/“개발 예상보다 가속” 판단/미·일등과 공동상정 추진/「비핵화선언」 따라 통과 무난할듯정부는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 수용과 핵무기개발 포기를 위해 국제적 압력을 계속 강구하되 북한이 이를 거부할 경우 내년초 미일 등과 공동으로 핵시설 강제사찰을 위한 결의안을 유엔안보리에 상정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9..

  • 25일 북한 여성대표 서울에/어제 실무접촉서 합의

    분단후 처음으로 북한여성대표들이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에 와요.

    남북한여성대표들은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세미나개최와 관련,9일 오전10시 판문점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남북한과 일본여성대표들이 참가하는 세미나를 열기로 최종합의했어요. 이날 접촉에는 남측에서 이우정 민주당최..

  • “북한,2∼3년내 핵무장”/재처리시설 완성되면 연10여발 제조

    ◎이 국방 국회 답변 이종구국방장관은 9일 『현재 북한이 건설중에 있는 핵연료 재처리시설은 오는 92년쯤이면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북한은 앞으로 2∼3년내에 연간 50∼60㎏의 플루토늄을 생산하게돼 핵무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어요. 이장관은 이날 새벽 속개된 국회예결위 답변에서 『북한의 핵무장은 우리의 생존에 치명..

  • 대소 긴급원조 합의/G7 차관회담/외채상환 불이행 막게

    서방 7개 선진공업국(G7)은 소련이 외채상환 불이행사태를 피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소련에 긴급원조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유력지인 아사히(조일)신문이 9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익명의 국제금융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이같은 합의가 최근 모스크바와 파리에서 열린 G7 재무차관 회담에서 이뤄졌다고 전하고 이 합의가 소련의 외채상..

  • 「세금없는 부세습」 원천봉쇄/국세청

    ◎주식변칙거래 추적 과세권 엄정 집행/기업문화재단 「부은닉」 여부 철저 감시/사치­낭비조장 유흥업소 특별세무조사국세청은 주식을 이용한 각종 변칙상속과 증여를 막기 위해 기업에 대한 주식이동조사를 대폭 강화,「세금없는 부의 세습」을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어요. 이와함께 대기업의 문화재단등 공익법인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부의 은닉을 감시하는 한편..

  • “핵재처리 국내서 안한다”/김 과기처

    ◎재활용 필요땐 영­소­불에 위탁/“북한 2년내 핵무장”/이 국방김진현과학기술처장관은 9일새벽 국회 예결위에서 답변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선언으로 정부는 앞으로 핵연료의 재처리및 농축시설을 국내에 설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장관은 『그러나 국내 원전규모가 커지고 우라늄가격이 올라 사용후 핵연료의 재활용필요성이 대두되면 영국 소련 프랑스등에 재처..

  • 민주 조직책 선정착수

    0일까지 70여곳 매듭 민주당은 11일 조직강화특위(위원장 김원기사무총장)를 구성、14대총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조직책선정작업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오는 20일경1차로 현역의원이 지구당을 맡고있는 40여개지역을포함、무경합지역등을 중심으로 70여개지역의 조직책을 선정해 내달초까지 법정지구당창당에 필요한 지구당개편대회를 우선..

  • 북한,비핵화선언 일축/주한미군 철수 재주장

    북한은 9일 노태우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선언을 일축하고 주한미군병력 및 보유핵무기의 완전철수를 촉구하는 기존 입장을 재천명했어요.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당기관지인 노동신문의 사설을 인용,『미국이 남한에 공격력을 지속시키는한 한반도로부터 전쟁위협이 사라질 수 없다』고 주장했어요. 이 신문사설은 또 북한의 기존입장인 「비핵지대화」를..

  • 「비핵화」 제의/평양측 거부

    북한은 9일 노태우대통령이 내놓은 한반도 비핵화 제의를 거부하면서 주한 미군 철수및 『미제국주의자들이 한반도에 들여온 핵병기들』을 빼낼 것을 재차 촉구했어요.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당기관지 로동신문을 인용,이같이 요구하면서 평양측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있다』는 종전 주장을 반복했어요. 로동신문은 『우리는 미제국주의자..

  • 병역특례 기능인력/연3만명으로 확대

    ◎병무청,올해부터/대상업체 2천6백51곳 추가 병무청은 9일 방위소집대상자를 산업체 기능인력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2천6백51개 병역특례업체를 확정하고 병역특례기능인력도 연간 1만5천명에서 3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국방·상공·건설부등 14개 관련부처 관계자들로 구성된 병역특례 심의위원회를 거쳐 새로 확정된 병역특례업체는 공업 2천4백92,광..

  • 야권 총선 단일후보 위해/민주당과 연합 적극 모색/민중당

    민중당은 9일 중앙당사에서 창당 첫돌 기념행사를 가진 데 이어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14대 총선에서 야권이 범민주 단일후보를 내도록 민주당과 선거 연합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진보세력의 의회 진출을 실현하기 위해 14대 총선에 1백명 규모의 후보를 내세우기로 하고 지구당위원장,주요 당 간부들 외에 참신한 인사의 영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어요. .

19925.9°
  • KAL기 기록테이프/옐친 방한때 추가 전달/러시아 외무

    러시아정부는 지난 83년 피격된 대한항공(KAL) 007기 블랙박스의 기록 테이프를 전달하겠다고 최근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고 외무부의 한 당국자가 9일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지난달 14일 러시아는 모스크바를 방문한 장상현교통부차관을 통해 블랙박스 기록내용을 해독한 자료의 사본을 건네주었으나 정부가 KAL기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자료를 요구한 데 대해..

  • 선거탈법 99개 유형제시/검찰,기획·지시 관여해도 처벌

    검찰은 9일 상오 대검 회의실에서 정구영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공안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대통령선거의 단속 및 사법처리 지침이 될 「주요 선거사범 99개 유형」을 시달했어요. <관련기사 22면>정 총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대통령선거일이 아직 공고되지도 않았는데 각 정당들과 후보자들의 정당활동을 빙자한 불법 사전 선거운동이 우려할 만한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 현총리 3당 선대위장초청 공명선거방안 논의

    3당 선대위장초청 공명선거방안 논의 현총리 현승종국무총리는 11일오후 정원식민자、이기택민주、김동길 국민당선거대책위원장을 삼청동총리공관으로 초청、만찬을 함께 하며 공명선거실천방안과 대선일자등에 관해 의견을교환할 예정이다。 현총리는 이자리에서 9일 자신이 각당에 보낸 불법사전선거운동 자제촉구공한의 배경을 설명하고정당및 후보들의 불법 탈법행위가 계..

  • 주식값 폭등 양상/종합지수 686.81/거래량도 사상 최고치

    주식거래가 폭발적 양상을 보이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9일 증시는 개장초부터 매수주문이 몰려 종합주가지수가 22.46포인트 오른 686.81을 기록하며 거래량 7천1백5만2천주에, 거래대금이 증시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선 1조5백66억5천7백만원을 기록했어요. 상한가 6백45개 종목을 포함해 8백53개 종목이 올라 이 부문..

  • 폭발증시… 거래액 1조 돌파/어제 사상 최고기록

    ◎주가지수도 7백선 육박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이 9일 증시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고 주가각 연일 폭등하는 등 증시가 80년대말 이래 최고의 활황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8면 전문가들은 시중금리의 급격한 하락과 부동산값의 안정으로 갈 곳 없는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주가가 치솟고 있다고 분석하고 당분간 상승국면은 이어지겠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은..

  • 시의오솔길 북한산 우이동

    북한산은 나의 동맥신발 밑으로 흐르는 맥박소리가계곡물 소리와 같다도토리가 떨어지고그 위에 가랑잎이 내려와도토리를 덮는다다음에 내려온 가랑잎도그 도토리를 덮는다낙엽을 밟고 가던 다람쥐가그 도토리를 물고 간다행복하다다람쥐가 가다가 내 눈치를 보는데그럴 거 없다나도 행복하다

  • 조명 파바로티14—로스트로포비치 12만원 「한몫잡기 음락회」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테너 파바로티등 외국유명 연주자들의 내한 연주회를 앞두고 음악회 표값 시비가 거세지고 있다。로스트로포비치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파바로티는 내년 1월6일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각각 연주회를 갖는다。 로스트로포비치는S석 12만원、파바로티는 R석이 14만원이다。 이들 가격은 모두지난해 연말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S석 15만..

  • 국민·새한 첫 공식 접촉/통합원칙에 합의

    국민당과 새한국당(가칭)은 9일 하오 프레스센터에서 양측 통합협상 실무대표단간 첫 공식 접촉을 갖고 당대 당 통합원칙에 합의했어요.

    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과 새한국당의 장경우 임시 대변인은 이날 합의문을 통해 『양당은 현 시점에서 새로운 정치질서 형성을 갈망하는 국민여망을 감안,당대 당 입장에서 힘을 합해야 한다는 원칙에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이를 위해 모..

  • 정상천—김동길의원 내주소환

    찰,사전선거운동혐의 12~13일 고발—참고인 조사 현대계열사 관계자 곧 환문 대통령선거법을 위반한선거사범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0일 사전선거운동혐의를 받고 있는 민자당정상천의원과 국민당 김동길최고위원을 다음주초 소환、조사키로 하고 이에앞서 이들에 대한 고발인등참고인을 이번주안에소환、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검..

  • “건영특혜 혐의 잡았다 ”/감사원 중간발표

    ◎토개공 등 6기관 실무직원 로비받아/“증거확보 위해 감사 연장”문정동 건영아파트건설 특혜의혹사건에 대해 특별감사중인 감사원은 9일로 끝난 감사기간을 연장,추가감사를 벌이겠다고 10일 밝혔어요. 감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기술국장을 반장으로 건설부와 토개공 서울시 송파구청 세무관서 군당국에 대해 감사를 벌인결과 이들 기관의 관련실무직원이 건영측의 치밀한..

  • 대입 올해도 쉽게 출제/교과서내 기존 학력고사 전형유지

    ◎300점이상 1만5천여명 예상/유성종 교육평가원장 밝혀오는 12월22일 실시되는 93학년도 대입학력고사는 지난해의 난이도 논란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쉽게 출제될 전망이에요. 특히 이번 입시는 94학년도부터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영향을 받지않고 기존 학력고사의 전형을 유지,고교 교육과정에 따라 과목별 문항수를 안배하고 지문도 교과서 내에..

  • 입사시험 과-차장이 테스트 ‘실무진면접’새바람

    「항께 일할 사람은 실무자가 직접 뽑자」。최근 각급 기업 공채면접시험에 각 부서의 과장,차장등 실무간부가 직접 필요한 부서의 인원을 면접하는「실무자면접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들 실무 면접진은 종래 고위임원들로 구성된면접단과 달리 「청바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견간부들로 구성돼 가까운세대거리에서 응시자를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 “3당 경제공약 실현성 없다”/주택·과학기술 부문만 150조 필요

    ◎재계 “재원조달 구체계획없이 사업남발” 비판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자·민주·국민 등 각 정당이 경쟁적으로 경제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재계는 주택·과학기술 부문에만 최고 1백50조원의 재원이 필요한 이들 공약에 구체적인 조달계획이 뒷받침되지 않아 실현성이 적다고 비판하고 나섰이에요. 재계는 최근 전경련이 대선에서 정치자금 모금을 않겠다고 발표하는..

  • 「대선후보」 탈법 엄중조처/현총리 경고서한/사전운동 즉각중지 촉구

    ◎“공명실천 모두의 과제/후보 자신 솔선·협조를”현승종 국무총리는 9일 『정부는 각 정당의 후보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이 현재 탈법·위법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전 선거운동을 즉각 중지해줄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면서 『앞으로 정당은 물론이고 후보들의 탈법·위법행위가 계속된다면 정부는 법에 따라 엄정히 조처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혀둔다』고 경고했어요. 현 총리는..

  • 한­러 합작사업 북방영토선 안해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부총리겸 외상은 9일 지난8일 교토(경도)에서 가졌던 이상옥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상호간에 한·일관계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와타나베외상은 이날밤 도쿄에서 개최된 집권 자민당의 와타나베파 후원회에 참석,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구체적으로 한국은 당면 이익을 위..

  • “대선후보 탈법땐 의법조치”/현 총리 경고서한

    ◎사전운동 즉각중지 촉구/“선관위의 잇단 지적 무시에 유감/공평한 법적용통해 공명 꼭 이룩” 현승종국무총리는 9일 민자·민주·국민·신정당등 각당에 서한을 보내 『앞으로 정당은 물론이고 후보들의 탈법·위법행위가 계속된다면 정부는 법에 따라 엄정히 조처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혀둔다』고 경고했어요. 현총리는 이날 김동익정무1장관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서 『정부는..

  • 일플루토늄 수송선박 뫈경위협땐 항해제지

    국제해양기구(IMO)는 9일만일 IMO 회원국들이현재 플루토늄을 싣고 일본으로 항해중인 일 수송선 아카쓰키 마루가 환경보호에 위협이 된다는 판단을 내릴 경우에는 이 선박의 항해를 제지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 주한 베트남 대표부/초대대표 오늘 부임

    구엔 푸 빈 주한베트남 연락대표부 초대대표가 10일 하오 서울에 부임해요.

    빈 대표는 70년에 외교관생활을 시작,73년부터 77년까지 북한주재 대사관에 근무했으며 90년부터 지금까지 외무부 수석국장인 사무총국장직을 맡아왔어요.

  • 첫눈…겨울성큼

    밤새 내린 비와 진눈깨비로 서울지방의 아침온도가 섭씨 1.3도로 뚝 떨어진 가운데 북악산과 남산등 고지대에 올들어 첫눈이 내렸다。11일은 서울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으며 이번 추위는 12일 낮까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대만 한국 인등아주국 세계무기의 33%수입 독지보도

    대만·한국·인도 등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최근 전세계 무기수출량의 3분의 1을 흡수하는 최대의 무기판매시장이 됐으며 이들 국가의 병기현대화로 지역 군사균형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시사주간지 슈피겔이9일 보도했다。 슈피겔은 실례로 대만이이미 미국으로부터 F16전투기 1백60대를 공급받기로했으며 이에 더해 프랑스제 미라주2000기..

199313.8° 비 2.1mm
  • 「부부재산공유」 도입/민자,올 국회서 관철

    민자당은 9일 부부재산공유제 대책반(반장 나오연의원)을 구성,이번 정기국회 세법개정과정에서 부부재산공유제를 관철시키기로 했어요.

    부부재산공유제란 상속­증여세 부과와 관련,전업주부를 포함한 여성몫의 재산형성권을 인정하는 제도로 이를 도입할 경우 여성몫의 상속­증여세가 면제돼요. 대책반은 10일 오전 첫 회의를 열어 부부재산공유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

  • 워싱턴외교소식통 23일 한미정상회담전 북、해결책 제시할듯

    23일 한미정상회담전 북、해결책 제시할듯 워싱턴외교소식통 워싱턴의 한 고위외교소식통은 오는23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이 다각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나이 정상회담을 이용、북한에 최종시한등을 통보할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9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한미정상회담개최이전에 북한이 새로운 핵해결방안을 제시할..

  • 경제폭군 고금리(「고비용」 벽을 깨자:5)

    ◎1천원짜리 물건팔아 66원이익/63원이 금리부담,기업몫 3원뿐 국내기업들은 평균적으로 1천원짜리 물건을 팔아서 66원의 이익을 남겨요.

    이 얼마안되는 66원 중에서 95%에 해당하는 63원이 금리부담으로 나가요. 금리몫으로 떼어주는 돈을 제하고 남는 돈은 고작 3원(5%)이예요. 1천원어치를 팔아 단돈 3원을 챙기는 것이에요. 일본기업들은 1천원짜리 상품으..

  • 국회 내일부터 정상화/여야 “개혁입법 등 회기내처리 최선”합의

    여야는 10일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국회정상화의 최대 쟁점사항인 2개 개혁입법과 3대 의혹사건 마무리문제에 대해 이번 회기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하고 국회를 11일부터 정상화시키기로 했어요. 민자 김영구,민주 김태식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민생문제해결을 위해 국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회정치특위에 계류중인 국가보..

  • 모르면 비판하지 말라(겨자씨)

    미국의 명감독 존 휴스턴의 일화.그는 두 자녀와 생활에 관한 대화를 늘 나누었는데 특히 친구들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 것을 당부하곤 했어요.

    어느날 저녁 식사시간에 딸 엔젤리카가 『나는 반 고흐의 그림은 딱 질색이예요』라고 말했어요. 이 말을 들은 휴스턴은 『고흐의 그림이 싫다고? 그러면 네가 알고 있는 고흐의 그림이 몇개인지,왜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들어 보아..

  • ‘안기부 탈법’ 고소 13건 방치

    ◎검찰,접수뒤 1∼4년동안 ‘눈치보기’/홍성담씨 등 가혹행위 수사관들 소환조차 안해6공 당시 안기부가 저지른 가혹행위·불법감금 등 탈법행위 혐의에 대한 고소·고발사건이 검찰에 접수된 지 1∼4년이 지나도록 대부분 처리가 안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안기부를 의식해 사건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요. 특히 검찰은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 지난 4월..

  • 민주 「보안법처리」 수정제의/이기택대표

    ◎“독소조항 심의보장땐 국회정상화”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9일 『민자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가보안법의 독소조항에 대해 심의하겠다는 약속만 하면 언제든지 국회를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대표는 이날 광역의회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춘천을 방문,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보안법을 꼭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단..

  • APEC지역 투자자유화 추진/김대통령,20일 시애틀정상회담서 제안

    ◎관세·과실송금 규제등 철폐/북한 참여 원하면 적극지원 방침 정부는 오는 2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태지역 국가들의 정상회담에서 APEC(아태경제협력체)를 지역 공동체로 격상시키기 위한 역내 투자 자유화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에요. 권병현 외무부 외교정책기획실장은 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

  • 10만신도 애도속 큰스님 마지막길

    <임시취재반> 학술문화부=김종호차장대우 사회부=이현종기자 사진부=김련수·신창섭기자 「등근 해 붉음을 내뱉으며 푸른 산에 걸쳤도다」 한국불교의 청정비구、이 시대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성철큰스님이 자신의열반송처럼 육신의 옷을벗고 자연의 푸른 산으로돌아갔다。정신은 깨달옴의 길을 밝히는 등근 해로남긴 채。 성철큰스님의 영결식이베풀어진 10일 낙엽 가득한 가..

  • 기아자 「대표사원」 김선홍회장(도전하는 「신한국」:6)

    ◎차기술 이전거부에 「독자개발」전면승부/“굴러갈까” 조롱받고 이악문 오기/세피아·스포트지 각고끝 탄생/“차와함께 현장서”35년 외길인생/꺼져가는 회사살려 「참 경영인상」『당신들이 만든 자동차가 굴러갈 수 있을까요』 기아자동차가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개발할 때 연구소 방마다 붙어있던 포스터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지난 87년 기아는 기술협력사인 일본..

  • 제3국 공동진출/한·싱가포르 정상회담/북핵저지 합의

    김영삼대통령은 9일 오전 오작동싱가포르총리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중국등 아시아의 잠재적인 시장에 공동으로진출키로합의했어요.

    이날 김대통령은 『한반도는 물론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북한의 핵개발은 어떤 경우에도 있을수 없다』고 지적하고 싱가포르가 유엔 총회에서 북한핵문제에 관한 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활약해준데 사의를 표명했어요. 이에대해 오..

  • 북과 계속대화 촉구/중국 외무/압력으론 성과 못거둬

    중국은 9일 북한에 대한 압력이 아무런 성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대화를 계속할 것을 촉구했어요.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압력행사가 꼭 유용한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 반면 대화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어요. 한편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지난 7일 북한..

  • “한국 대학 질 높여야 기술입국”/산학협동 미흡

    ◎본지 「석학칼럼」의 미 다니엘 벨박사 특별기고/과학은 「젊음의 게임」 인식을/단기 제조기술 치우쳐 맹점/일의 대응·관리체제 배워야본지 「석학칼럼」 필자인 미래학자 다니엘 벨박사가 9일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진단한 글을 특별기고해왔어요. 벨박사는 이 글에서 우리경제의 근본적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우리의 과학기술의 문제점이 곧 우리나라 경제선진화의..

  • 민자 원외위원장 대폭교체

    ◎20%선 내년초 마무리… ‘민주계 굳히기’ 논란 예상민자당은 지난 10월 벌인 당무지도 감사를 바탕으로 개혁의지가 떨어지고 시대에 맞지 않거나 당선 가능성이 없는 원외지구당 위원장을 대폭 물갈이할 방침이에요. 물갈이 폭은 전체 원외지구당 위원장 86명의 20%선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자당은 현재 이를 위해 기획조정국·조직국을 중심으로 당무감사결과 평가를..

  • 한­성항 3국 진출 협력/양국 정상회담/교역 투자증진 노력 합의

    김영삼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오작동 싱가포르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 경제 협력증진방안과 동북아및 동남아주변정세등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어요.

    <관련기사 2면>김대통령과 오총리는 회담에서 양국간 교역량이 50억달러에 달하는등 지난 10년간 교역투자분야에서 큰 성장이 있었으나 양국의 잠재력으로 비춰 볼때 아직 불충분하다는데 인식을 같..

  • 한·EC 각료회의/12·13일 서울서

    우리나라와 EC(유럽공동체)간의 교류증진과 통상확대방안을 논의할 제9차 한·EC 각료회의가 오는 12,13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려요.

    한국과 EC는 이에 앞서 9일부터 실무회의를 갖고 각료회의에서 다룰 양측 무역관계 현안들과 국제적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들을 사전논의해요.

  • 「북핵」 지원의혹 조총련자금 대북송금/미,일에 차단 가능성 타진

    ◎핵사찰 거부 제재 일환/일 통신 미정부는 일본측에 일본내 친북한 거주자들의 대북한 송금을 중지시킬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지지(시사)통신이 9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워싱턴의 일본및 미국 소식통들을 인용,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미국이 대북한 제재조치를 취할 경우 이같은 송금 중지 조치가 가능한지를 일본측에 문의했다고 전했어요. 신원이 밝..

  • 북 군사적위협 상존 도발할 징후는 없다 정부당국자 밝혀

    부의 한 고위당국자는9일 최근 북한의 군사동향과 관련、『군사적위협은상존하지만 공격이나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현재로서는 발견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북한이 병력을 전진배치했다는얘기가 나오고있으나 다른때와 크게 달라진것은 없다』며『평양주변에 병력을 배치하다 보면 이는..

  • 싱가포르:상(세계의 개혁현장:28)

    ◎“밖으로 가자” 인니·말연진출 급증/작년·올 1백50사 현지공장 싱가포르 좁은 땅에서 차고 넘치는 건 다국적기업(MNC)들의 간판이에요. 거기에 영어를 일상적인 공용어로 사용하는 주위에 휩쓸리다 보면 자연 세계화,국제화와 연관된 「글로벌」(「전지구적인」)이란 단어가 떠올라요. 그러나 요새 싱가포르 언론이나 지도층 인사 등이 가장 빈번하게 입에 올리는 말은..

  • 미"북핵해결시한 임박"

    국무부 대변인모종대응 강구 시사 〃북제재 주내될지는 모른다〃 「안전조치」깨지면 결행할듯 크리스토퍼|갈리 북핵관련 비공식회담 미국무부의 매커리대변인은 8일북한 핵문제처리의 시한설정과 관련、『문제해결을 위한 공식적인 최종시한이설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질적인 시한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례브리핑시..

199415.8°
  • 미 공화당 압승/중간선거/40년만에 상·하원 모두 장악

    ◎주지사도 민주보다 11석 앞서/클린턴 개혁­재선 타격 8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 공화당이 40년만에 처음으로 하원에서 다수당 자리를 탈환하고 상원 역시 8년만에 다수당 위치를 되찾는 한편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을 완전히 따돌리고 압승하는 등 사실상의 선거혁명을 이루었어요. 이에 따라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공화당이 장..

  • 공화 40년만에 양원장악/미 중간선거/주지사선거서도 압승

    ◎클린턴재선에 큰타격/한반도정책 변화올듯/기사 3·5·6·7·23면/김창준씨 무난히 하원의원 재선 8일 실시된 미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54년이후 40년만에 상·하 양원을 모두 장악하고 주지사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었어요. 공화당은 9일 정오(현지시간)까지의 중간집계 결과 4백35명 전원을 새로 뽑는 하원 선거에서 이미 2백25개 지역..

  • 작은 「시작」 큰 「이룸」(겨자씨)

    슈바이처가 아프리카에서 헌신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탈리아의 한 소년이 슈바이처에 관한 글을 읽고 감동받아 「어떻게 하면 도울까」를 생각하다가 아스피린 한 병과 함께 공군사령관에게 편지를 써보냈어요. 아프리카를 지나는 비행기가 있으면 아스피린을 낙하산으로 떨어뜨려 슈바이처가 받게 해 달라는 내용이었어요. 공군사령관은 이 편지를 방송에 공개했어요. 그러자 전국 각처에..

  • 연대 송자 총장선임 무효/서울민사지법 판결

    ◎“92년 당시 무국적 신분… 교수자격 없어”송자(58) 연세대 총장에 대한 연세대 이사회의 총장 선임 결정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서울지법 서부지원 민사2부(재판장 양동관 부장판사)는 9일 연세대 김형렬 교수(행정학) 등 4명이 학교법인 연세대 재단이사회를 상대로 낸 총장선임 무효확인소송에서 “지난 92년 7월22일 연세대 이사회가 송자 총장을 선..

  • 대우 “제3국서 북한인력 고용”/12일께 통일원에 신청서 제출할듯

    ◎파키스탄 건설현장·수단 방직공장에 2백명 규모 방안밝혀대우그룹이 파키스탄 건설현장과 수단의 방직공장에 북한 노동인력 2백여명 정도를 고용하는 협력사업 신청서를 이르면 12일께 통일원에 낼 것으로 알려졌어요. 9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8일 열린 통일관계장관회의에서 남북한 시범사업으로 제3국에서 북한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게 한 뒤 대우로부터 이 문제에..

  • 최원석회장 귀가조처/검찰,혐의점수사 계속키로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9일 최원석 동아건설 회장을 조사한 결과 최 회장의 공기단축 지시로 동아건설이 트러스 용접 일부를 하청회사에 맡기고 가조립을 하지 않은 채 트러스를 설치하는 등 시공 부분의 붕괴원인을 새로 찾아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그러나 이런 혐의만으로 공기단축을 지시한 경영자를 형사처벌할 수 없다는 결론에 따라 구체적 혐의사실..

  • 미 「신보수」변화 예고/공화 중간선거 압승

    ◎통상·외교 등 대외정책 「강」 가능성/클린턴 “공화도 큰 책임… 국익위해 협력” 8일 실시된 미중간선거는 클린턴행정부 집권2년에 대한 유권자들의 부정적인 평가와 현역들에 대한 거부감및 미국내의 신보수주의 경향을 표출시키면서 공화당지배의 여소야대의회를 탄생시켜 클린턴대통령의 집권후반기 정국운영및 직무수행의 변화를 불가피하게 만들고..

  • 한국국적 U턴 급증

    연세대 송재총장선임무효판결 파문이 일고있는 가운데 외국으로귀화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다가 다시외국국적올 포기하고 우리나라 국적을 재취득하는 국적회복자가 90년대들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중에는 대학교수가 가장 많았으며、의·약사、 종교인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같은 현상은 역이민아 증가하는데다 새정부들어 사정바람과함께 2중국적자에..

  • 대북 대규모 투자 조정/과당 경쟁막게 정부와 사전협의/홍총리 밝혀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대규모 대북투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통제장치를 둘 방침이에요. 홍재형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9일 오전 대한상의가 상의클럽에서 마련한 조찬간담회에 참석,『우리 기업들의 대북투자는 원칙적으로 기업자율에 맡기되 초기의 과당경쟁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대규모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부와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홍부총리는 『..

  • 미 “대한방위공약 불변”/중유 미책임아래 북제공

    ◎크리스토퍼,청와대예방·외무회담 김영삼대통령은 9일 상오 방한중인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을 접견, 북·미 핵타결이후 북한의 합의이행을 위한 한미공조체제유지와 미국의 대한방위공약준수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크리스토퍼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미합의에 따라 북한이 핵개발을 동결한다 해도 아직 상당한 재래식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미국의 대한방위공약은..

  • 미,“한국방위 초당 지원”/크리스토퍼 국무

    ◎김 대통령에 클린턴 메시지 전달/“대체에너지 미국서 전담”/한미외무회담 김영삼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미북협상타결후 안보협력 강화방안을 포함,한반도및 동북아정세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김대통령은 북·미간 제네바회담 합의로 북한핵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할 수 있으나 핵투명성..

  • 12·12관련자기소촉구 민주 결의문채택

    찰의「12·12 기소유예」처분을 둘러싼 여야간공방으로 국회가 지난4일이래 공전중인 가운데 민주당은 9일 12·12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를 거듭 요구했다。 (7면에 관련기사) 민주당은 이날 소속의원및 전국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반역사적 반민족적12·12군사반란 관련자는반드시 기소돼야 한다』..

  • 미 공화당 압승/중간선거 결과

    ◎상·하원 모두 장악… 주지사수도 역전/클린턴 정부 큰타격 96년 대선에 영향 8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예상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집권 민주당을 제치고 대승했어요. 공화당은 9일 개표 결과 이제까지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던 상·하 양원에서 모두 압승을 거둬 다수당이 됐으며, 주지사 선거에서도 압도적 다. .

  • “아태 새질서 주도”/김 대통령 APEC·3국순방 출국

    ◎“서로가 내탓 반성… 다시 시작”/클린턴과 개별정상회담 정세 논의김영삼대통령은 10일 오전 아·태경제협력체(APEC) 제2차 정상회담참석및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순방을 위해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출국했어요. 김대통령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를 공식방문하면서 클린턴미대통령등 각국 지..

  • “한국이 경수로컨소시엄 중심”/최 차관보·갈루치합의

    방한중인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로버트 갈루치 핵전담대사는 9일 우리측 경수로기획단 단장으로 내정된 최동진 외무부제1차관보와 회담을 갖고 대북경수로지원사업에 있어서의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어요.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대북경수로지원을 맡을 국제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에서도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다는데 합의..

  • 경수로지원기구 논의/최동진차관보·갈루치

    경수로기획단 단장으로 내정된 최동진외무부 제1차관보와 크리스토퍼장관을 수행중인 로버트 갈루치 미핵대사는 9일 한·미고위실무회의를 갖고 경수로지원방안, 코리아에너지 개발기구(KEDO)의 구성및 조직문제등에 관해 협의했어요. 〈이종탁기자〉

  • 대북투자 중기에 우선승인/경협후속책

    주요대책 민간 「북한투자협」 구성 방북자에 18개월 허가증 기업 북주재원 5명까지 정부는 9일 남북경협과 관련,국내기업간 중복투자나 과당경쟁을 방지하면서 질서있는 대북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후속대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정부는 특히 가칭 「북한투자협의회」 구성을 통해 민간차원의 자율조정으로 기업간 과당경쟁을 막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 김 대통령 오늘 아태순방 출국/APEC 참석

    김영삼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지도자회의 참석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등 아­태 3개국 순방을 위해 10일 오전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14,15일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에서 열리는 제2차 APEC회의에 참석해 APEC을 지역협력기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등에 관해 발제연설을 할 예정이에요. 김대통령은 14일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강택민..

  • 기업인에 「수시 방북 허가증」/정부,18개월짜리 발급

    ◎백만불이하 시설재 승인없이 반출/대북투자 표준계약서 마련 위험방지정부는 기업인 방북 허용조치에 따라 수시로 북한을 방문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1년6개월짜리 방북허가증을 발급하기로 했어요. 또 위탁가공용 시설재의 대북한 반출과 관련,1백만달러짜리 이하는 통일원장관의 승인 없이도 외국환은행장의 인증만으로 반출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오는12일 남북..

  • 김 대통령 오늘 아·태순방 등정/APEC회의 참석

    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15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필리핀·인도네시아·호주등 세나라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10일 상오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클린턴 미국대통령,강택민 중국국가주석,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등 18개 회원국 지도자들과 이 지역의..

19958.7° 비 6.5mm
  • 사람의 몸값(겨자씨)

    미국 매사추세츠 산업사고국이 최근 사고로 인한 상해보상액을 발표했어요.

    글을 쓰는 쪽의 손가락 하나를 다치면 3천1백20달러,다른 손가락은 2천6백75달러,눈과 팔,다리는 각각 9천9백달러였어요. 보상액도 물가지수에 따라 변해요. 만약 인간이 고귀한 정신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면 수만달러에 불과할 뿐이에요. 돈,맛있는 음식,멋진 옷만을 추구하며 사는 인생 또한 수만..

  • 「막교환」 수법 치밀한 돈세탁/동방유량 신명수 회장 이틀째 조사

    ◎노씨돈 3백70억 센터빌딩매입에 유입대검 중앙수사부는 9일 노태우 전대통령 사돈회사인 동방유량 계열 경한산업 소유의 서울 중구 서울센터빌딩에 치밀하게 돈세탁이 된 노씨 비자금 3백70여억원이 유입된 혐의를 포착하고 동방유량 신명수회장을 상대로 빌딩매입자금 출처에 대해 이틀째 철야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에 따르면 동방유량이 90년 11월 정한개발을 설립한..

  • 비자금정국 국민불안 정치권·국사서풀어야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10일 『비자금정국으로 국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제, 『정치권의 문제는 정치권내와 국회에서 풀어야 정국불안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오전 동교동자택에서 김상현지도위의장과 박지원대변인을 만난 자리에서 국민불안해소와 정국안정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대변인이 전했어요. 김총재는 이어 『장외 투쟁으..

  • 국민회의 의원 검찰방문 노소영사건 보고서 전달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조세형, 이원형 의원은 노소영씨 부부의 미국 돈 19만2천달러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를 방문해 미국에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 보고서를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어요. <이용인 기자>

  • “10억∼100억 수차례”/노씨 비자금 수사

    ◎회장 7명 어제 출두/한진·한화·동부·극동·태평양·삼양사/그룹총수 6명 오늘 소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9일 한진 조중훈·한화 김승연·동부 김준기·극동 김용산·태평양 서성환·삼양사 김상하회장등 대기업 총수 6명을 10일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노씨에게 거액의 돈을 건네줬는지를 추궁할..

  • 돈준 액수·명목 추궁/대선자금도 수사방침

    ◎정주영씨등 총수 7명 조사… 한진·한화 회장등 6명 오늘 소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9일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태평양 서성환 회장, 극동건설 김용산 회장, 삼양사 김상하 회장 등 6명에게 10일 검찰에 출두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어요. 한진 조 회장 등 4명은..

  • “92년 대선자금 수사한다”/안 대검 중수부장

    ◎노씨 사법처리후 사용처 조사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92년의 대통령선거자금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어요.

    안중수부장은 이날 『대선자금도 수사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선자금도 수사대상의 일부분』이라고 밝혀 선거자금에 대한 수사방침을 확인했어요. 검찰이 노씨 비자금사건 수사에 착수한 이래 대선자..

  • 국책사업 특혜 집중 추궁/기업인 조사 내주 끝낸뒤 노씨 재소환

    ◎정주영씨 포함 7총수 조사/한진 회장 등 6명 오늘 환문/검찰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9일 다음주까지 재벌총수 40∼50명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노전대통령을 재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이날 노전대통령에게 거액의 비자금을 건넨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쌍용그룹 김석원 전회장,두산그룹 박용곤..

  • 노씨 내주 사법처리/검찰,특가법 뇌물혐의 적용방침

    ◎현대­두산­효성­코오롱­해태­고합회장 조사/30대그룹소환 내주초 종결/한진­한화 등 총수6명 오늘 출두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9일 30대그룹 총수들의 소환조사를 다음주 초까지 마무리짓고 보강조사를 거쳐 다음주말 노씨를 재소환,사법처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날까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

  • “금진호씨 내주 재소환 사법처리”/검찰관계자

    ◎이권사업관련 뇌물알선 혐의 등 포착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는 10일 민자당 금진호의원을 조만간 다시 소환,이권사업과 관련한 뇌물수수 또는 알선수재 혐의에 관해 집중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재벌총수들에 대한 무더기소환조사 결과 일부 기업체 총수가 6공 당시 의혹이 제기된 각종 이권사업과 특혜를 노씨로부터 얻어낼 때 금씨가 그 연결고..

  • 노씨 돈 조사요청 법따라 협조용의

    미국무부의 원스턴 로드동아태담당 차관보는 9일 한국이 미무기수출회사와 관련된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문제에 대한 조사를 요청해올 경우 『모든 법 규정내용에 따라』 우방과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로드차관보는 내셔널 프레스빌딩에서 일오사카(대판) APEC 정상회담에 관해 브리핑하는 가운데 『APEC회의기간중 한국측이 미무기수출회사와 관련된 노전대통령의..

  • 일부재벌 뇌물제공 확인/국책사업 특혜대가

    ◎검찰,총수 7명 추가조사/한진·극동·태평양·동부·삼양사·한화 오늘 소환/대선자금도 규명 방침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9일 5∼6개 재벌기업 총수들이 6공의 대형국책사업 추진과 관련, 이권 및 특혜의 대가로 노씨에게 2백억원대 이상의 뇌물성 자금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한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이날 비자금 조성경..

  • “김대중씨 노씨 돈 더 받았다”/강 민자총장

    ◎5공 청산 대가 상당액 수수설/“김 대통령 대선·취임무렵 수천억 받아”­국민회의 주장 여야는 9일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의 정치권 유입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어요. 이러한 가운데 여야는 「비자금 정국」의 장기화는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불신만을 심화한다고 판단,국면전환을 모색하고 있지만 해법에 대한 시각차로 대치상황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에요. ..

  • 갈릴레오호 목성순회 합성사진

    미탐사위성 갈릴레오호가 목성에서 21만5천㎞1떨어진 곳을 돌고 있는 모습을 컴퓨터로 만든 화상이 7일 공개됐어요.

    갈릴레오호는 목성궤도에 진입하기전 1시간15분동안 오른쪽의 여러개 점들로 표시된 곳으로부터 기상상태에 대한 통신보고를 받는다. <패서디나(미캘리포니아주)=AFP 연합>

  • 97년부터 종합세무조사/국세청,세추위에 보고

    ◎부가­상속­증여­양도세 묶어 국세청은 기존의 세목별 조사에서 벗어나 오는 97년부터 소득세와 부가세,상속·증여·양도소득세등 모든 세금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종합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국세청은 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세계화추진위원회 13차 회의에서 「국세행정 개선방안」을 통해 이같이 보고했어요. 국세청은 또 소득종류간의 세부담 불균형을..

  • 기업총수 6명 추가조사

    노태우 전대통령 부정 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강민검사장)는 10일 한진 조중훈회장등 재벌기업 총수 6명을 추가로 소환, 노씨에 대한 비자금제공 시기와 규모 등을 조사했어요. 검찰은 특히 노씨의 수뢰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이들을 상대로 6공 당시 추진된 각종 국책 사업 수주및 추진과정에서 비자금을 제공하고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어요. 이날..

  • "허인회씨외 정치권접촉 더 없다"

    〃허인회씨외 정치권접촉 더 없다〃 권안기부장、「부여간첩」관련 밝혀 권녕해국가안전기획부장은 지난달 충남 부여에서생포된 간첩 김동식(33·본명 이승철)이 국내에 침투한뒤 국민회의 당무위원허인회씨 등 4명을 만났으며 이들 이외에 김을 만난 정치권 인사는 없다고9일 밝혔다。 권부장은 이날오전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정보위원들과 비공개간담회를 갖고 부여침..

  • 본사 오늘밤 12시 직장폐쇄

    문화일보는 지난달 31일부터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대부분의 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10일 밤12시를 기해 직장폐쇄를 단행키로 했어요.

    문화일보의 직장폐쇄 조치는 10일이상 계속된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더이상의 신문제작과 배달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에요. 문화일보는 그동안 파업노조원을 상대로 제작 참여를 설득해 왔으나 일부 노조원들이 인사권을 부정하는등..

  • "김대중총재 수차 돈받은 의혹"

    〃김대중총재 수차 돈받은 의혹〃 민자 강총장 주장〃5공청산·중간평가관련 노씨로부터〃 국민회의〃김대통령 대선|취임무렵 수천억받아〃 민자당 강삼재총장은 9일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지난 89년 광주문제등 5공비리 청산과정등 여러차례에 걸쳐 노태우전대통령으로부터 상당한 액수의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정치권에 파문이 일고있다。 이같은 강총장의 발언에대해 국민..

  • “총수 10여명 사법처리”/검찰

    ◎노씨에 거액제공… 뇌물공여 혐의/1∼2명은 구속될듯/대선자금도 수사중/한진·태평양·극동·동부·삼양사·한화 회장 오늘 출두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0일 재벌총수들을 소환조사한 결과 10여명이 노씨에게 뇌물성 돈을 준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뇌물공여 혐의로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어요. 검찰은 이들중 H,D,S그룹등..

199614.9°
  • 혼잡료 내일부터 징수/2인이하 승용차 2천원

    ◎남산 1·3호터널… 긴급차량 제외11일 오전 7시부터 운전자를 포함해 탑승자가 2인 이하인 승용차가 서울 남산 1·3호 터널을 이용하려면 2천원의 혼잡통행료를 내야 해요. 혼잡통행료 징수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7시∼오후 3시로 돈을 내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다 적발되면 1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해요. 택시·버스·화물·승합차나 2..

  • 중­대만 직항로 개설 합의/홍콩서 회동… 연내 중대발표 예정

    중국과 대만의 고위관리들이 최근 어안간 직항로개설과 통상 및 통신교류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홍콩의 쾌보가 9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대만의 한 소식통을 인용,이번 합의가 양안 고위관리들이 최근 홍콩에서 비밀리 수일간 회동한뒤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어요. 쾌보는 또 이번 회동이 홍콩정청에 통보되지 않은 채 이뤄졌으며 양측이 각각 오는..

  • 새 아파트「음식쓰레기 걱정」없어진다

    설업체 앞다퉈 처리시설도입「무공해단지」분양 음식쓰레기 문제를 해결한 선진국형 대단위 아파트가 내년에 속속등장할 전망이다。 주택건설업체들은 음식쓰레기 처리가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자 아파트 분양률 제고와 연계해 가구별쓰레기분쇄기 설치、단지별 공동처리시설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동아건설은 최근「97 주택사업전..

  • 「공정위 전속고발권」조정 내년시행

    대한 위반사항 검찰에 고발 의무화 검찰총장 고발요청 가능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은 유지하되중대한 공정거래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공정위가반드시 검찰에 고발하도록법제화된다。 또 검찰총장은 특정법위반행위에 대해 고발해주도록 공정위에 요청할 수있게 된다。 이는 과거 백화점 사기세일 사건처럼 중대한 경제사범인데..

  • 감원 충격 실직 공포/「은퇴증후군」 번진다

    ◎우울증·두통·피해의식에 의처증까지/40·50대 병원행렬 사회병리현상 대두우울하고 머리가 아프예요. 심장에 통증이 와요. 술 담배가 늘고 아내도 의심스럽이에요. 가족 친지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같고 직장생활을 회고하면 울화가 치민다. 감원바람에 밀려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40, 50대 고학력 중년남성들이 「은퇴증후군」(Retirement Syndrome)에..

  • 「OECD 한국」 대외원조 10배 늘려야(포커스)

    ◎미 등 개도국 지원 분담요구 거셀듯우리나라가 「부자나라들의 사교클럽」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게 됨으로써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를 지금보다 10배정도 크게 늘려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어요. 이는 우리나라의 대개도국 원조가 해마다 늘고는 있으나 아직 OECD회원국들의 최저수준에 크게 못미치는데다 미국등 선진국들의 원조분담 요구가 거세기 때..

  • "잠수함사태 북사과없으면 대화-지원 모두 유보" 김대통령 미지회견

    〃잠수함사태 북사과없으면대화|지원 모두 유보〃 김대통령 미지회견 클린턴 새 행정부에 압력 김영삼대통령은 북한이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기 전에는 북한과의 대화나 지원을 모두 유보할것임을 분명히 함으로써북한에 대해 새롭게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워싱턴 포스트지가 9일보도했다。 포스트지는 국제면에 실린..

  • 노동법 개정 최종 조율/오늘 고위당정회의

    ◎한 부총리·진 노동 “연내 개정”정부와 신한국당은 10일 아침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복수노조, 제3자개입금지, 공무원·교원단결권, 변형근로제, 정리해고제, 무노동무임금 등 주요 쟁점 현안을 포함한 노동법 개정방안과 입법시기에 대한 정부 입장을 최종 조율해요. 노동부와 청와대 사회복지수석실은 연내 노동관계법 개정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 노동법 개정 유보/정부,노개위 합의도출때까지

    ◎12일 청와대 보고회의 취소/오늘 공위당정회의서 입장 최종조율정부는 노동관계법 개정을 둘러싼 노사관계개혁위의 합의가 무산됨에 따라 노동관계법 개정추진을 유보할 방침인 것으로 9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노개위에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고 어느 한쪽에서 반발하는 상황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을 강행하기는 어렵다』면서 『정부로서는 노개위에서 합의가 이..

  • “미,한국입장 지지안해”/WP 미 관리 인용보도

    미 관리들은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측의 구체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의 입장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9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 김영삼 대통령과의 회견기사에서 미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 관리들은 한국측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이 모종의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을 북한..

  • 미사일 실험 중단/북,미에 공식통보

    북한은 최근 미국과의 접촉에서 노동1호 중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8일 밝혀졌어요.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실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밝히고 『미국은 그동안 북한에 미사일 발사실험을 하지 말도록 강력히 촉구했으며 앞으로도 이 실험이 실시되지 않기를 기..

  • 경수로 지원 무기한 유보/김 대통령 WP지 회견

    ◎북 간첩침투 사과때까지/4자회담 등 평화협상도/핵합의 이행싸고 미와 마찰 부를듯 김영삼대통령은 최근 무장간첩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및 재발방지 약속이 없는 한 대북경제지원및 평화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9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특히 김대통령이 북한의 이같은 조치가 있을 때까지 경수로 지원도 무기한 유..

  • “북 경수로 지원 유보”/김 대통령,WP지 회견

    ◎공비침투 사과할 때까지/4자회담·대화도 북에 달려/제네바합의 이행 미 입장과 상충 주목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측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없는한 한국정부는 경수로 건설사업을 비롯한 대북지원을 유보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 김대통령은 워싱턴 포스트와 가진 회견에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 "북 금강산댐 추가공사땐 국제법적 대응"

    “북 금강산댐 추가공사땐국제법적 대응” 준공된 1단계댐 규모적어 정부 문제삼지 않기로 5면에 관련기사 속보 정부는 북한이 지난 9월에 끝낸 금강산댐1차공사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되 북한이 앞으로임남(강원 창도군)에 대규모 저수지를 건설하려 한다면 이에 적극 대응키로했다。 통일원 당국자는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공사에대한 정부의 국제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 “한반도 전쟁 발발땐 미,즉각 개입준비”

    ◎인디펜던스호 사령관 동해 함상회견 미국은 언제든지 한반도에서 전쟁을 치를 준비가 돼 있다고 미항모 인디펜던스호의 찰스 무어 전투단사령관이 9일 밝혔어요.

    무어 소장은 동해를 항해중인 인디펜던스호에서 가진 함상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에는 대규모 군사력이 집결돼 위기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우리는 과거 수십년동안과..

  • 기업 해외농업진출 러시/10여사

    ◎아­아­남미서 곡물­축산물 생산추진/국제가급등땐 제3국 수출계획도국내기업들의 해외농업진출이 봇물을 이룰 조짐이에요.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뛰는 국제곡물­축산물시장 비집고 들기에 나선 국내기업들이 해외현지생산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어요. 이같은 움직임은 식량­사료자원을 확보하자는 게 목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세계곡물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메이저」에 대한 「도전」..

  • 북 경수로지원 무기한 중단/김 대통령

    ◎「공비침튜」 사과해야 4자회담 개최/WP지와 특별회견 김영삼 대통령은 북한지도부가 잠수함 침투사태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한 한국정부는 북한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수 없으며 어떤 형태의 원조도 제공하지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9일 보도했어요. 포스트지는 김대통령이 단독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북한이 종전보다 더 적..

  • 남북 민간접촉도 불허/정부 서신교환 등 간접방식은 허용

    ◎관제협정 협상도 연기 검토정부는 북한이 무장간첩 침투사건에 대해 시인·사과·재발방지 약속을 하지 않는 한 제3국에서의 남북주민간 접촉도 일절 불허키로 했어요.

    이는 경수로건설 착공시기 연기, 남북경협 동결, 기업인방북 불허조치 등에 이은 대북강경책의 일환이에요. 〈해설 3면〉 정부의 한 당국자는 9일 『무장간첩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북 경고의지를 나타내기..

  • 노사입장 청와대 보고/노개위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노사관계개혁위원회(위원장 현승종)는 9일 노동법개정시안 마련을 위해 그 동안 논의된 내용을 청와대에 서면으로 보고했어요.

    노개위의 이날 보고에는 지금까지 미합의된 주요쟁점항목에 대해 공익대표안과 노사 양측의 입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 국방비 증액 논란/국방위 예산 심의

    국회 국방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7천6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어요.

    이에앞서 여야는 무장간첩사건 상임위조사단 구성제의를 놓고 논란을 벌였으나 합동참모본부의 자체 검열이 끝나는 오는 16일 국방부의 보고를 다시 받은뒤 논의키로 하고 예산심의에 들어갔어요. 김동진 국방장관은 제안설명을 통해 『수년간 국방예산의 증가율이 억제되어 방..

199716.4°
  • 올 대입수능 쉬워진다/국립교육평가원

    ◎수리탐구Ⅰ 평균 10점이상 오를듯 19일 실시되는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리탐구Ⅰ 영역의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10점 이상 오르게 출제되는 등 전반적으로 쉬워질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2면〉 수리탐구 Ⅱ의 과학탐구도 지난해보다 1∼2점 정도 높아지고,사회탐구는 통합교과형 문제가 주로 출제되나 한 교과서에서 단원과 단원을 묶는 통합영역형 문제도 함..

  • 「신당 지원설」 본격수사/신한국·국민회의 부대변인 조만간 소환

    ◎검찰,이르면 오늘 고소인 조사검찰은 9일 국민신당이 「청와대 지원설」을 주장한 국민회의 김민석 부대변인과 신한국당 구범회 부대변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함에 따라 사건을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에 배당, 본격 수사에 착수했어요. 검찰의 이같은 신속한 움직임은 김영삼 대통령이 최근 흑색선전을 비롯한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을 강조한데 따른 것..

  • 1불 1천13.98원 기록­대고객 매도율/사상 첫 1천원대 돌파

    ◎외화 차입난·외국투자자 이탈로/주가는 반등세로… 500선 회복미 달러화에 대한 은행의 대고객 현찰 매도율이 사상 처음 1달러에 1천원을 넘어섰이에요.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이날 기준환율 9백79.40원보다 5.60원이나 높은 9백85.00원에 거래가 시작된 뒤 오전 10시30분 현재 9백98.50원으로 급상승했어요. 환율상승으로..

  • 1불의 가치(겨자씨)

    1974년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 우주발사대.제미니 7호가 세계 최초의 우주 랑데부를 위해 발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카운트 다운을 시작한 지 2초만에 이 「세기적인 계획」은 취소되고 말았어요. 원인은 1달러도 채 안되는 작은 플러그가 튕겨져 나간 데 있었어요. 그러자 자동적으로 계전기가 닫혀졌고 로켓의 모든 동력은 중지됐어요. 아주 미약한 결함이 우주선 계획..

  • 종금사 구조조정­외화확충 주력/정부,금융안정책 주중 발표

    정부는 종합금융사의 구조 조정과 외화 확충방안 등을 골자로 하는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추가로 마련,이번주중 발표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금융대책으로 종금업계에 대한 미 달러화 지원 종금업계의 인수 합병(M&A) 등 구조조정 국책은행 등을 통한 외화 차입 부실채권 정리기금의 규모 확대등을 검토중인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금융개혁법안의 통과 여부와 연계해..

  • 합당 협상 본격 착수/신한국­민주

    ◎20일께 통합 전대… 절차 마무리신한국당과 민주당은 이회창 총재와 조순 총재가 「당대당」 통합에 합의함에 따라 금주초부터 협상팀을 구성,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해요.

    양당은 특히 대통령후보 등록일(26일)전인 오는 20일을 전후해 통합전당대회를 열어 양당의 합당절차를 마무리짓기로 했어요. 신한국당 윤원중 총재비서실부실장은 9일 『다음주중 신한국당 전당대회를..

  • 본사­현대리서치 ‘3자구도’ 첫 지지율 조사

    ◎김대중 35.6%·이인제 31.3%·이회창 20.7%/3당 후보 모두 20%이상 확보대선정국이 신한국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간의 3자대결로 압축되면서 3후보 모두 20%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하는 정립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경향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김영삼 대통령이 신한국당을 탈당하고 대선정국이 3자..

  • 종금사 10억불 지원/정부,금융안정대책 빠르면 주내 발표

    정부는 또다시 위기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외화차입 확대와 부실채권정리기금 증액,종금사및 투자신탁회사들에 대한 한은추가특융 등을 포함한 「고단위 금융대책」을 추가로 마련,빠르면 이번주안에 발표할 예정이에요. 정부는 특히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극심한 달러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종합금융회사에 대해 한은보유 외화자산중 10억달러를 지..

  • 상대비방 명예훼손 관련 검찰 금주부터 본격조사

    서울지검은 9일 국민신당이 신한국당 구범회 부대변인과 국민회의 김민석 부대변인을 상대로 고소한 명예훼손사건과 관련, 빠르면 10일쯤부터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이에요. 이 사건의 주임검사로 지정된 서울지검 형사4부 신남규 부부장검사는 『우선 국민신당측의 법정대리인인 김용원변호사 등 관계자를 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

  • 영장실질심사·체포영장제도 군법 개혁 도입/내년초 시행 방침

    국방부는 올해말까지 군 피의자의 인권개선을 위해 구속영장 실질심사제(구속 전 피의자신문제도)와 체포영장제 도입을 뼈대로 한 군사법원법과 군행형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이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9일 밝혀졌어요.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형사소송법과 행형법 개정 내용을 모두 군법에 반영하기 위해 군사법원법과 군행형법 개정작..

  • 문화일보 자체 새로워졌습니다

    ◎오늘부터 날씬한 글자꼴로 가독성 향상/가로쓰기에 알맞게 행과 행사이도 조정고급지를 지향, 한국언론사의 새 지평을 열어 온 문화일보가 11월10일부터 새 글자꼴로 단장, 더욱 읽기 쉽고 산뜻한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예요. 새 글자꼴은 가로쓰기 편집에 알맞게 글자크기를 기존의 가로125밀스×세로132밀스에서 가로120밀스×세로132밀스로 날씬하게..

  • 종금사에 10억불 지원/금융대책 주중발표

    ◎M&A시장 조기개방도 검토/금융개혁법안 처리와 연계 수위조절정부는 최근에 내놓은 일련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과 외환·증권시장이 극도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금융시장안정 종합대책을 마련, 이번주중 발표할 예정이에요.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김인호 청와대경제수석 이경식 한은총재는 9일 하오 회동, 추가적인 금융안정대책을 마련하되 현재 국회에 계류중..

  • 3후보 판세변화 금주 고비/등록전 마지막 TV토론…세확산 총력전

    연말 대선구도가 사실상 신한국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간 3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여야 각당은 이번주중 3각구도하의 우열판세가 보다 분명히 드러날 것으로 보고 정국주도권확보와 세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특히 12∼14일 이인제 김대중 이회창 후보순으로 진행되는 한국 신문·방송협회 주최 토론회는 신한국당과 민주당간 합당합의이후..

  • 일부 개도국 의무규정 수용표명/‘온실가스’ 회의… 한국 포함

    교토(경도) 세계환경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도쿄(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준비회담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3개 개발도상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의무규정을 수용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고 소식통이 9일 밝혔어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등 환경관리들의 8일 회담에 이어 7개 개도국이 합류한 이날 회담에서 개도국들은 오는 12월 교토에서 열리는 제3회..

  • 김용원 신당변호사 곧 소환/검찰,‘청와대지원설’ 조사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10일 국민신당이 ‘청와대의 신당창당자금 지원설’을 주장한 국민회의 김민석,신한국당 구범회 부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국민신당의 법률대리인인 김용원 변호사를 고소인자격으로 이번주초에 소환,조사하기로 했어요. 검찰은 김변호사를 조사한뒤 차례로 김구 부대변인을 불러 “김대통령이 남긴 92년 대선자금 잔여..

  • 영장 실질심사 축소 반발/대법,국회서 반론 방침

    ◎각급법원 잇단 결의도대법원은 9일 국회가 영장실질심사제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일 법원행정처 간부들을 국회에 보내 반대의견을 전달하기로 했어요. 법원행정처의 변재승 차장, 박영무 기조실장 등은 10일 열릴 국회 법사위의 법안심사소위에 참석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헌법상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고 국..

  • 종금사에 외화 10억불 지원

    ◎금융특별대책 주초 발표… 부실채권기금 5조로 확대정부는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종합금융사에 대한 외화지원과 구조조정 촉진방안들을 담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을 빠르면 10일 발표할 예정이에요. 특별대책은 종금사에 외화 10억달러를 조성, 지원하고 당초 3조5천억원으로 잡은 부실채권정리기금을 5조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 등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

  • 대선후보 초청 TV토론회 조순 후보 빠져 일정 조정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5대 대통령후보 초청 제5차 TV토론회가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통합선언에 따라 11일로 예정됐던 민주당 조순 후보의 일정이 빠지지는 등 재조정됐어요. 변경된 일정은 12일 이인제 국민신당 후보,13일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14일 이회창 신한국당 후보 등이에요.

  • 취약지 표심 집중 공략/이미지 제고­조직강화­영입작업 확대

    ◎이회창 경기­PK/김대중 영남지역/이인제 서울­TK신한국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3자구도 정립으로 지역별 우열이 드러남에 따라 취약지역 공략에 본격 돌입했어요. 신한국당 이 총재는 경기·충청권 및 부산·경남,국민회의 김 총재는 영남,국민신당 이 후보는 서울과 대구·경북을 각각 취약지로 보고 이미지 제고,지역개발 공약,조직강..

  • 미­이라크 일촉즉발 위기

    ◎클린턴 “U2기공격 불용” 후세인 “중대한 일”유엔의 이라크 무기사찰을 위한 미국 U2 첩보기 비행재개를 하루앞둔 9일(현지시간) 이라크는 격추 위협을 되풀이하고 미국은 군사행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이라크측의 격추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일촉즉발의 긴장이 유지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8면>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NBC..

19988.4°
  • 내일 대한매일로 새출발합니다

    서울신문은 1998년 11월10일자로 끝막음하고 11일 대한매일로 새출발합니예요. 대한매일은 1904년 7월18일 창간된 대한매일신보(대한매일신보)의 지령(지령)과 정신을 계승합니예요. 대한매일신보는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키기 위해 일제에 분연히 맞서 민족정기를 고취했던 최초의 민족지로서 서울신문의 전신(전신)입니예요. 저희는 서울신문을 마감하면서 과거 서울..

  • 한중 어업협상 타결/과도수역 설정등 골자/11일 공동발표 가서명

    한중 양국은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제7차 한중어업실무회담을 열고 5년여를 끌어오던 협상을 타결지었어요.

    정부관계자는 9일 『사흘간의 막판협상 결과 마지막 쟁점들이 모두 타결됐다』며 『양국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을 위해 베이징에 도착하기 직전인 11일 오전 타결 결과를 베이징에서 공동발표하고 협상실무대표단이 협약서에 가서..

  • 김 대통령 내일 방중/12일 양국 정상회담/‘동반관계’선언 전망

    ◎한­중 어업협정 타결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해요.

    <관련기사 5면> 주중 한국대사관 고위관계자는 10일 “한·중 양국은 김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간의 12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를 현재의 선린우호관계에서 동반자관계로 한단계 끌어올린다는데 합의한 상태”라고..

  • 김윤환 의원 내일 소환/검찰 3억 수수 조사

    대검 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9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P건설업체로부터 공단부지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김윤환 의원을 11일 오전 10시 출두토록 통보했어요. 김의원측은 “당론에 따라 출두하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국정감사 일정이 잡혀있지 않은 11일 출두하도록 지난 9일 소환장을 보냈다”면서 “불응..

  • 한중어 업협상 타결

    대통령 방중맞춰내일 가서명식E E Z 중간선기준 수역설정 한국과 중국은 7일부터 중국베이징(북경)에서 열린 제7차한중(한중)어업협정 체결 실무회담에서 협상을 타결지은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양국은 서해와 남해에서의 어족자원 보호와 유엔해양법 협약 발효에 따른 해양질서 확립을 위해 93년 2월부터 어업협정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벌..

  • 어업협정 한­중 타결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9일 서해상에 같은 면적의 잠정수역과 과도수역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업협정을 타결하고 오는 11일 이에 가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당국자는 이날 베이징에서 양국 어업실무자회담을 열어 서해안에 그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가상 중간선을 경계로 두 나라가 같은 면적의 잠정조처수역과 과도수역을 설정하기로 합의한 뒤..

  • 재벌아들 등 수백명 연루/사상 최대 병역면제 비리

    ◎수천만원씩 받고 등급조작 군의관 등 3명 구속/청탁확인 50여명 입건… 나머지 정밀 대조작업국방부는 재벌회장등 기업인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 수백명이 거액을 주고 아들과 친척의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포착,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이와 관련, 천용택(천용택) 국방부장관은 9일 『불법 병역면제 혐의가 있는 4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

  • 교육세·농특세·교통세 2000년부터 없앤다/정부

    ◎대체 재원 마련싸고 부처 갈등 예상정부는 2000년부터 교육세와 농어촌특별세 교통세등3대목적세를모두없애기로 했어요.

    그러나 목적세 폐지에 따른 교육부문과 농어촌사업지원 재원마련방안을 놓고 재정경제부와 교육­농림­건설교통부등이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어 목적세폐지를 둘러싸고 진통이 예상돼요. 정부는 9일 김종비(김종필) 국무총리 주재로 목적세 폐지를 위한..

  • 변호사 징계권 국가서 환수

    제개혁위 155개 사업자단체개혁안 확정 변호사법등 60개 법률 연내 개정 추진 변협등 일부단체 반대성명…진통 클듯 빠르면 내년부터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의사 한의사 등 1백55개 사업자단체의 설립 및 회원가입 강제의무제가 폐지된다. 또 이들 단체가 회원들을 상대로 실시해온 보수교육 의무도 없어지고 회원등록 및 징계권은..

  • 교원노조 내년 하반기 허용/복수노조 설립도 가능

    ◎정부,국회에 법안제출키로내년 하반기부터 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유치원 교사도 노동조합 결성이 허용돼요.

    이에따라 교육공무원들도 앞으로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해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협약체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돼요. 그러나 단체행동권과 정치활동은 금지돼요. 정부는 10일 정덕구(정덕구)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제24차 경제차관간담회를 열고 교원노조..

  • “한국 내년 중반께 투자적격국”/무디스 등 평가기관 전망

    ◎당분간 현수준… 은행부터 상향무디스와 피치 IBCA 등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조사활동을 위해 최근 방한한 국제신용평가기관들은 우리나라의 제반여건이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즉각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방한전 하향가능성을 언급했던 5개 인수은행에 대해서는 종전의 입장을 바꿔 현행등급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

  • 교육·농특세 등 목적세 2000년까지 폐지키로

    ◎‘조세 간편화’ 원칙 합의/대체재원 명문화 이견정부는 조세체계 간소화를 위해 교육세·농어촌특별세·교통세 등 목적세와 해당 특별회계를 2000년까지 폐지키로 했어요.

    그러나 교육부·농림부 등에서 관련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체재원 마련을 명문화해 줄 것을 요구, 막판 진통을 겪고 있어요. 정부는 9일 김종필(김종비) 국무총리 주재로 목적세 폐지를 위한..

  • 변호사 징계권 국가환수 확정/규제개혁위

    ◎155개 사업자단체 강제가입 폐지·설립 자유화변호사 제명·정직 등 중징계권이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정부로 넘어가고, 세무사·공인회계사·법무사 등 전문직종 사업자들의 각종 협회 강제가입 규정도 폐지돼요. <관련기사 2면> 규제개혁위원회는 9일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세무사회, 대한건설협회 등 그동안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던 155개 사업자단체의 의무적 회원가입 및..

  • 인권위 구성방식 변경검토/법무부,3부서 3명씩 추천·자격 적시등

    박상천 법무부장관은 최근 국민회의 및 시민단체 등과 논란을 빚고 있는 인권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9명의 인권위원을 입법·사법·행정부로부터 추천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어요. 박 장관은 9일 〈한겨레〉 기자와 만나 “최근 인권법 입법과 관련해 기존의 법무부안을 고칠 것을 검토중”이라며 “9명의 위원을 입법·사법·행정부로부터 3명씩 추천받아..

  • “청문회 국회 회기내 개최”/김 대통령·박태준 총재

    김대중 대통령과 박태준 자민련 총재는 9일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경제위기 원인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를 정기국회 회기내에 열기로 합의했어요.

    두사람은 경제청문회에 대해 “경제가 이렇게 된 원인을 규명,국민들이 원인을 납득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므로 경제청문회를 잘 진행해 개혁에 국민을 동참토록 하고 개혁을 철저..

  • 그린벨트 투기조짐 단속/합동 대책반 즉각 투입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조정을 앞두고 그린벨트를 중심으로 땅 투기거래 조짐이 나타나는 지역에 대한 강력한 투기단속이 실시돼요.

    <11월6일자 1면보도>정부는 9일 건교부에서 최종찬(최종찬) 건교부 차관 주재로 건교·재경·농림부 및 국세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부합동 부동산투기 대책회의를 열고 투기조짐이 나타날 경우 관계부처 합동투기대..

  • 방사성동위원소 309개 도난/원자력병원

    ◎세슘·이리듐… 특수보관 않으면 치명적 9일 오전 9시55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원자력병원 지하 1층 방사성 동위원소 저장실에서 자궁암 치료용인 세슘(Cs) 17개(시가 5,000만원)와 구강암 치료용인 이리듐(Ir) 12개(시가 160만원),폐기 이리듐 280개 등 방사성동위원소 309개가 도난당한 것을 직원 지모씨(42)가 발견,경찰에 신고했어요. ..

  • 변호사 징계권 국가 환수/규제개혁안 확정

    ◎사업자단체 가입강제 폐지규제개혁위원회는 9일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155개 사업자단체의 회원가입 강제 및 보수교육을 폐지하고 등록·징계권을 국가기관이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업자단체 규제개혁안을 확정했어요. <관련기사 4면> 규제개혁위는 개혁안에서 지금까지 대한변협이 갖고 있던 변호사 징계권을 법무부나 대법원이 갖도록 하고 변협은 내부규정에..

  • 검찰,최장집 교수 논문 검토

    대검 공안부(검사장 진형구·진형구)는 10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고려대 최장집(최장집)교수의 논문이 국가보안법에 위반되는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최교수의 논문내용 중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치권이나 학계 등의 경우 대공경각심 차원에서 몇가지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만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이 논문이..

  • 대학서 4만5천명 선발/기업 인턴사원으로 취업

    노동부는 현행 인턴사원제와는 별도로 대학이 졸업예정자 4만5천명을 선발해 기업체 인턴사원으로 취업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인턴사원제도 활성화대책을 1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어요. 노동부는 현재 매달 20만∼50만원의 정부지원 아래 기업이 채용하고 있는 인턴사원제도를 확대,각 대학이 내달까지 한시적으로 인턴사원 4만5천명을 선발해 6개월동안 1인당 매달 50만원..

199914.3°
  • 조중훈회장 오늘 소환,한진수사...아들 조양호회장 영장 방침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검사장)는 조중훈(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을 10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한다고 9일 밝혔어요.

    검찰은 이에 앞서 이날 조양호(조량호) 대한항공 회장을 소환, 밤샘조사를 벌였으며 전날 출두한 조수호(조수호) 한진해운 사장도 이틀째 철야조사했어요. 조양호.수호 형제에 이어 조중훈 회장까지 소환됨에 따라 한진 3부자는..

  • 조중훈 회장 오늘 소환/ 검찰, 한진탈세 수사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는 국세청이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고발한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을 10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9일 밝혔어요.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고발된 조양호(조량호) 대한항공 회장을 이날 불러 밤샘 조사했어요. 이에 앞서 지난 8일 소환한 조수호(조수호) 한진해운 사장이 36억원을 빼돌려 10억여원..

  • '한진' 비자금 1천6백억 조성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신광옥·신광옥)는 9일 대한항공 조양호(조량호)회장을 소환,2천3백여억원 규모의 소득 탈루(탈세액 6백73억원)를 지시했는지와 이 돈의 사용처를 집중 추궁했어요. 검찰은 10일 오전 10시 조회장의 부친 조중훈(조중훈)대한항공 명예회장을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조양호 회장을 상대로 국내로 들..

  • 금융계좌 추적권 남발 거래정보 마구 뒤진다

    체대상 명시안한채‘관련계좌 일체’요구 고객 사후통보 규정도 사실상 유명무실화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가 정부기관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대형 경제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금융계좌 추적이 포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금융기관들은 정보제공 사실을 고객들에게 통보해야 하는 의무를 게을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좌추..

  • 김대통령, 세은 심포지엄 영상 기조연설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9일 워싱턴에서 세계은행(IBRD)이 주최한 ‘새로운네트워크 경제’라는 주제의 심포지엄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선진국과후진국간의 정보화 수준의 격차가 세계평화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뒤 “선진국들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화를 필수 요소로 하는 ‘네트워크 경제’에 개도국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 불장난하다 불낸 `인천화재' 임군 / 가출해 유흥가 떠돌이

    방치된 삶 어찌할건가임아무개(14)군은 지난 9월20일 인천 중구 인현동 상가로 흘러들었어요.

    다니던 송도중학교에선 자퇴했어요. 2학년으로 올라와 결석일수가 70일을 넘었기 때문에 학교에 남아 있을 수 없었어요. 그동안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다 남의 돈을 훔친 혐의로 세번이나 입건이 됐어요. 지난 여름엔 친구 세명과 함께 남의 집에 들어가 현금 60만원을 훔친 혐..

  • 한나라, 문건규명 수원집회, 특별검사제 요구

    국민회의 초.재선의원 회견 '정국혼란 사과를'여야는 9일 한나라당이 경기도 수원에서 '언론자유 말살 규탄대회' 명목의 원외집회를 열고, 국민회의가 이에 맞서 한나라당에 공작정치 사과와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대치상태를 계속했어요. *관련기사 4.5면 그러나 여야는 10일 총무회담 등을 통해 언론대책 문건 국정조사와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의를 벌일..

  • 검찰, 조중훈회장 소환… 조양호회장 영장 방침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10일 오전 한진그룹 조중훈(조중훈)회장을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어요.

    검찰은 이에 앞서 8일과 9일 소환한 한진해운 조수호(조수호)사장과 대한항공 조양호(조량호)회장에 대해 각각 사흘째와 이틀째 조사를 벌여 국세청이 고발한 혐의사실을 확인,수사를 계속하고 있어요. 검찰은 현재 그동안 수사결과를..

  • 13만명 '밀레니엄 사면'

    여권은 10일 새천년을 맞아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여파로 처벌된 경제사범에 대해 대대적인 ‘밀레니엄 사면’을 추진해요.

    올 연말쯤 단행될 예정인 사면에는 일부 파렴치한 경제사범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사범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기업활동과 관련된 신용불량자 13만명이 1차대상이며 적색거래자로 분류된 개인 2백30만명의 정상적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 [재경부] 세금계산서 없으면 가산세10%

    재정경제부는 9일 내년부터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10만원이상 물품을 구입할 때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지 않을 경우 물품대금의 10%를 가산세로 물리도록 하기로 했어요. 가산세 부과대상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도소매업은 매출액 연간 3억원 이상, 제조업은 1억5,000만원 이상, 서비스업은 7,500만원 이상 등의 복식기장의무자이며 법인은 모두..

  • 검찰 언론문건 수사 / 문기자 노트북 정밀조사

    삭제파일 복구여부 오늘중 결론.'진술 약간 변화 보여''언론대책 문건'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 권재진, 주임검사 오세헌)는 9일 문일현 (중앙일보) 기자를 상대로 이틀째 밤샘조사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이날 밤 "문 기자가 진술에 약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해 수사에 진전이 있음을 내비쳤으나, "어느 부분..

  • 시민단체 '선 국회정상화' 촉구

    언론대책문건 사건을 둘러싼 여야간의 극한대립으로 인해 제208회 정기국회가 파행을 면치못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의 부실한 심의 및 각종 개혁입법처리 지연등의 심각한 국민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요. 여야는 10일 3당총무회담을 열고 국회정상화 및 정국타개 방안을 논의했으나 언론대책문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의 명칭·증인범위·조사기간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 비대우채 분리환매 허용키로

    정부는 대우채 편입 펀드에 대한 환매 사태가 진정되면 금융기관에 대해 대우채가 편입된 펀드에서 비대우채권만을 분리,환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에요. 또 신협·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편입된 대우채의 60∼65% 수준에서 환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어요. 금융감독원은 대우채 환매 비율이 50%에서 80%로 높아지는 10일 이후 우려되는 환매..

  • FBI“이석희·이석채씨 인도 용의”

    루이스 J.프리 미국 연방수사국(FBI)국장은 9일 “한국 정부가 미국에 도피중인 이석희(이석희)전 국세청차장과 이석채(이석채)전 정보통신부장관의 신병인도를 요청해오면 이들을 체포해 인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어요. 인터폴 서울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중인 프리 국장은 이날 서울 미근동경찰청사에서 내·외신 합동기자회견을 갖고“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한·미범..

  • 창/ 동충하초 에이즈 억제

    살아 있는 누에를 이용해 재배하는 누에 동충하초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특수 유기화합물 2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됐어요.

    농촌진흥청 조세연 박사와 한동대 송성규 교수팀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제동충학회 심포지엄에서 누에 동충하초 품종의 하나인 '제이(J)300 동충하초' 추출물을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세포..

  • 대우채권 환매 '대난'없었다

    투신사 대우채권 환매비율 80% 적용 첫날인 10일 오전 당초 우려했던 금융대란의 조짐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어요.

    투신사 객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온한 모습을 유지했으며 환매사태로 고전이 예상됐던 증권업종의 주가는 오히려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시장참여자들을 안도케 하고 있어요. 다만 주가는 장 초반부터 등락을 반복하며 상승세가 주춤해졌으나 이와 관련해서도 최..

  • [미 FBI국장] "한국요청땐 이석희씨등 인도 용의"

    인터폴 서울총회 참석차 방한중인 루이스 프리 미연방수사국(FBI) 국장은 9일 『한국정부가 정식으로 이석희(이석희) 전국세청차관과 이석채(이석채) 전정보통신부장관의 신병인도를 요청할 경우 사법당국의 심사를 거쳐 이들을 인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프리 국장은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미사법당국은..

  • [검찰] 문기자 노트북입수...삭제파일 복원 착수

    「언론대책 문건」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권재진부장검사)는 9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가 국민회의 이종찬(이종찬)부총재에게 보낸 문건과 사신(사신)을 작성했던 노트북 PC를 중앙일보사로부터 넘겨받아 삭제된 파일 복원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이날 오후4시 김포공항 2청사 대한항공 지점장실에서 중앙일보 중국 베이징(북경)특파원이 대한항공..

  • 노트북 파일 훼손…복구 착수

    문기자 일부내용 삭제” 북경서 노트북 공수 통화내역서도 입수 “문기자 진술 달라졌다” 검찰, 수사진전 시사 언론대책문건 사건을 수사중인서울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권재진·권재진)는 9일“중앙일보문일현(문일현)기자를 이틀째 밤새 조사한 결과 문기자로부터 기존 진술과 다른 진술을 일부 확보했다”고 말했다. 〈A3면에 관련기사..

  • 문일현씨 고의훼손 '언론문건'등 중요파일 복구실패

    언론대책 문건을 작성한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가 문건과 사신의 내용이 담긴 자신의 노트북컴퓨터 파일을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검찰은 문기자의 노트북컴퓨터에 대한 파일복구 작업을 벌여 파일 일부를 복원했으나 언론문건 등 중요 파일은 복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 부장검사)는 9일..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5°
  • 서울시청 용산이전

    서울시청 신청사 이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에요. 고건(고건) 서울시장은 9일 "용산에 신청사를 짓기 위해 임기중 기본설계를 실시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신청사 부지가 용산으로 확정됐음을 밝혔어요. 취임 이후 서울시청 이전과 관련해 논의를 유보해온 고 시장이 이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고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청사 이..

  • 서울시청 용산이전 확정

    서울시청 신청사 이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돼요.

    고건(고건) 서울시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용산에 신청사를 짓기 위해 내년에 설계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말해 지난 97년서울시신청사건립자문위원회가 결정했던 용산으로의 이전을 본격 추진할 뜻을 밝혔어요. 고시장은 “신청사 용산이전을 최종확정짓기 위해 내년에 설계에 착수하겠다”면서 “다음달초 개통 예정..

  • [도약이냐 추락이냐] (1) 더이상 시간이 없다

    우리 경제의 사활이 걸려 있는 개혁의 주사위가 던져졌다.11·3 부실기업 퇴출에 이어 지난 8일에는 2단계 금융구조조정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하지만 이는 개혁완성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이 밑그림을 완성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짜는 것은 정부,기업,국민들의 몫이다.구조조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수많은 고통이 뒤따른다.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느..

  • 연정희.배정숙.정일순씨 유죄 / 법원 '옷로비'판결

    옷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부인 이형자(56)씨, 동생 영기(52)씨 자매에게 무죄가 선고됐어요. *관련기사 18면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대휘 부장판사)는 9일 "이씨 자매가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이씨 자매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김태정 전 법..

  • '옷로비' 이형자씨 자매 무죄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대휘.김대휘 부장판사)는 9일 지난해 8월 옷로비 의혹사건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연정희(연정희.49) 피고인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순영(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부인 이형자(이형자.55)-..

  • 본사 문화교류사업 일환 영화인 9명 내일 방북

    영화감독 임권택, 배우 문성근씨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화계 인사 등 11명이 경향신문 한민족문화네트워크연구소가 추진중인 남북문화정보화사업을 위해 11일부터 18일까지 방북해요. 방북단에는 이 연구소의 이정 부소장 등 연구소 관계자 2명이 동행해요. 임감독 등은 방북 기간동안 북측 영화 관계자들을 만나 남북한 영상분야 협력방안을 논의..

  • 청와대인사에 10억 줬다-검찰, 정현준씨가 주식투자 손실보전 확인

    -김영재 부원장보 금품수수 혐의 금명 영장동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 부장검사)는 9일 청와대 한 관계자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 정현준(정현준)씨로부터 주식투자 손실보전금 등으로 모두 10억3천여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정씨로부터 주식투자 손실보전금으로 2..

  • 대우차 부평공장 가동중단-부품난등 장기휴업 불가피

    -법정관리 이르면 오늘신청대우자동차의 정상가동이 당분간 어려울 것 같아요.

    대우차 관계자는 9일 "부도 이후 협력업체들이 납품대금의 현금 지급을 요구하며 부품공급을 중단한다는 통보가 잇따르면서 부평공장에 한해 이날 하루동안 휴업했다"고 밝혔어요. 대우차는 이에 따라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공장가동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으나 협력업체의 부품공급 중단이..

  • 이총재, 내각 총사퇴 촉구 / 국회 대표연설...'김대통령 총재직 떠나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9일 "(지금의 상황은) 총체적 국가위기"라며 "국정과 민심 쇄신을 위해 현 내각이 총사퇴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헤쳐나갈 내각을 새로 구성하라"고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5면이 총재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대중 정권은 외환위기를 국가위기로, 국지적 위기를 총체적 위기로 만들었다"고 주장한 뒤 "특히 부실개혁과 졸속개혁..

  • 대우차 협력업체에 / 특례보증 4억까지 확대

    정부는 대우자동차 부도처리에 따른 중소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 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한도를 현행 업체당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올리기로 했어요.

    또 대우차의 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대로 협력업체가 가지고 있는 대우차 발행 진성어음(상거래를 할 때 대금결제를 위해 발행한 어음)을 새 어음으로 바꿔주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정부는 9일..

  • 대우차 부평공장 가동중단

    대우자동차가 9일 부도에 따른 납품업체의 부품공급이 끊기면서 부평공장의 승용차 생산라인이 가동을 중단했어요.

    대우자동차는 이날 일부 부품공급업체들이 현금결제를 요구하며 납품을 중단하는 바람에연산 능력 50만대 규모의 승용차 생산공장인 부평공장이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창원·군산공장 등은 재고물품이 다소 남아 있어 가동됐어요. 대우차 관계자는 “대우차..

  • 대우차 부평공장 부품공급 차질로 가동중단

    대우자동차 부평공장과 일부 협력업체들이 9일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등 대우차 부도에 따른 파장이 확산되고 있어요.

    또 9000여개의 협력업체중 상당수가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하면서 부도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대우차는 이날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일부가 현금결제나 결제보장대책을 요구하며 납품을 중단,연산능력 50만대 규모의 대우차 최대공장인 부평공장이 9일 휴..

  • 대우차 부평공장 조업중단

    이르면 10일 법정관리신청대우자동차가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9일 대우차 부평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어요.

    대우차 관계자는 "부품조달 차질로 부평공장의 조업을 이날 하루 중단하고 휴업을 실시했다"며 "군산과 창원공장은 정상가동했으나 재고 부품이 적어 야간작업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어요. 대우차는 이에 따라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공장 가동 정상화를 위한 긴급 대책..

  • 정간법 개정 입법청원 / 언개련, 서명운동도

    언론운동 단체들이 정기간행물 등록 등에 관한 법률(정간법) 개정안을 입법청원하고, 무기한 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가요.

    *관련기사 2면일선 언론인 단체와 시민언론운동 단체들이 모두 망라된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련.상임대표 김중배)는 9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5대 국회 때 자동폐기된 정간법 개정안을 보완해 10일 다. .

  • 서해대교가 개통되었다.
  • 한-멕시코 외무회담/청소년 교류 약정서명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과 로사리오 그린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9일 회담을 열어 양국 외교부간 연구협력 약정에 서명하고, 문화관광부와 멕시코 청소년원 사이에 체결되는 청소년교류약정 서명식에 배석했어요. 멕시코는 15~16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에서 아시아 나라와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투자보장 협정을 정식으로 맺는다. 박찬수 박용현 기자

  • 대량실업 특별대책 세워라

    정부가 ‘초(초)비상 실업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어요.

    재경부,노동부 등 관련 부처의 산발적 대책은 나오고 있어요. 그러나범(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은 아직 없어요. 앞으로 더욱 강력한 기업구조조정을 이어가기 위해서도 IMF위기때 이상의 특단의 실업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노동연구원은 9월 현재 80만9,000명이던 실업자 숫자가 내..

  • 대우차 부도여파 확산

    부품공급 끊겨 부평공장 휴업...협력업체도 가동중단 위기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이 9일 멈춰서는 등 대우차 부도 여파가 우려대로 자동차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어요.

    대우차는 이날 부품업체의 공급중단으로 부평공장 휴업에 들어갔어요. 부품공급이 계속 끊길 경우 휴업은 장기화할 전망이에요. 연산능력 50만대인 부평공장은 대우차 공장 가운데 최대규모이며, 라노스2, 레간..

  • 대생 지주사편입 않고 매각

    정부는 내년초 출범예정인 금융지주회사에 대한생명을 포함시키지 않고 매각키로 했어요.

    대신 일부 부실 생명보험사와 종합금융사들은 지주회사에 편입시키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현대투신의 외자유치협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감자후 공적자금을 투입,경영을 정상화하기로 했어요.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10일 대한생명의 경우 독자생존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금융지주회사에..

  • 대우차 법정관리 신청

    대우자동차는 10일 오후 인천지법에 법정관리신청을 낼 예정이에요. 대우차 관계자는 이날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의했다면서 서류준비를 마치는대로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며 오늘 오후 3∼4시께는 신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법원은 법정관리신청에 대해 대표자(대표이사) 심문을 거쳐 2주 안에 재산보전처분을 내리며 이때 대우차의 모..

200112°
  • 법원 "북풍증거 조작됐다" 검찰측 증인 제시한 이총재 위임장등

    법원이 15대 대선을 앞두고 당국의 허가없이 북측인사를 만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정재문 의원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벌금형을 내리면서 검찰측이 제시한 '이회창총재 위임장 사본' 등 증거에 대해 조작이라는 판단을 내려 파문이 예상돼요. 서울지법 형사8부(재판장 김건일 부장판사)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개장하였다. 또한 개장 기념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 야,"북풍증거조작 배후밝혀라"

    한나라당은 10일 서울지법 항소심 재판부가 ‘북풍사건’에 대해 “검찰이 제시한 증거 일부가 조작됐다”고 전날 판결한 것과 관련, 증거의 진실성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검찰이 재판 증거로 제출한 경위에 대한 수사와 관계자 처벌을 요구했어요. 한나라당은 또 “북풍 불씨를 살려 야당을 파괴하려던 정권의 음모가 드러났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철저한 수사 지..

  • 수능 예상넘는 대폭락 ..상위50% 60~65점 떨어져

    올해 대입 수능시험에서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60∼65점이나 떨어지고, 중위권은 최대 80점 이상 대폭락한 것으로 분석됐어요.

    이같은 점수 대하락에 따라 지난해 398점까지 치솟은 서울대 최상위권 학과의 정시모집 합격선은 인문계 375점 안팎, 자연계 375∼377점이 될 전망이에요. 또 이 대학 상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인문.자연계 36..

  • 작년 전국 화장률 33%..큰폭증가

    묘지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화장(화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거부감이 사라지면서 지난해 한해동안 사망자 3명중 1명이 화장을 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그러나 지역별 편차가 커 부산지역 주민들은 사망자의 절반이상이 화장한 반면 제주나 전라·충청지방의 화장률은 2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0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24만7346명..

  • 2001 경향광고대상 수상작 발표 -대상 삼성 '디지털 프론티어'

    -26개 부문 55점 선정독립언론 경향신문이 선정한 2001년도 경향광고대상에서 삼성 기업PR '디지털 프론티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예요. 우수 출품작들이 경합을 벌인 이번 경향광고대상에서는 기성부문 55점, 신인부문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예요. 금상은 한국통신 '황둔마을 심재근씨'편과 SK텔레콤의 '지애의 마지막 컴퓨터 수업'편이 공동 수상작..

  • '상위50% 학생 60~70점 하락'/입시기관 수능 가채점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60~70점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어요.

    또 서울대 인기학과의 정시모집 합격선은 인문계.자연계 모두 375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돼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수능 9등급제에 따른 1등급은 인문계 328점 전후, 자연계 342~350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어요. *관련기사 3.1..

  • "수능난이도 조정 실패 죄송" /한 교육부총리

    한완상(한완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9일 국회 예결위에서 수능시험의 난이도 조정 실패와 관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아픔과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어요. 한 장관은 "지난해 너무 쉽게 출제됐다는 여론이 많아 올해는 다소 어렵게 하되 재작년보다는 쉽게 출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었다"면서 "그러나 난도가 이렇게 높은 데 대해선 저 자..

  • 수능 350점이상 1만여명

    2002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상위권 대학에 지원 가능한 350점 이상은 인문계4,500명, 자연계 6,000명으로 1만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난해의 경우 350점 이상은 16만명이었어요.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점수는 지난해보다 60~65점 떨어졌고, 특히 중위권은 최대 80점 이상 하락했어요. 입시 전문기관인 대성ㆍ종로학원과 중앙교육진흥연구소,..

  • 2005학년도 수능부터 표준점수만 공개

    교육인적자원부는 올 수능시험 난이도 조정 실패 논란과 관련, 2005학년도수능부터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표준점수만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에요. 또 내년부터 수능 출제위원단에 교사를 대거 참여시키고 수능출제를 위한 상시기구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돼요. 김성동(김성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9일 “2005학년도부터 수능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수험생들의..

  • 남성―고학력―화이트칼라 IMF후 임금 격차 더 벌어져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여성보다 남성,저학력자보다 고학력자,블루칼라보다 화이트칼라에서 임금격차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산업간 임금격차의 결정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16세 이상 65세 이하 제조업 근로자들의 95년과 99년 임금 수준을 조사한 결과 고학력간의 산업별 임금격차는 2.01%포인트 증가한 반..

  • 이회창총재 21~26일 방러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가 러시아 국가 두마(하원) 초청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를 공식 방문해요.

    또 귀국길에 27∼28일 이틀동안 핀란드도 들른다. 이 총재는 방러중 푸틴 대통령 등 러시아 지도자들을 만나 쿠릴열도 꽁치잡이 문제 등 양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 mhcho@sgt.co.kr

  • 탈레반 핵심거점 함락…북부동맹,마자르 이 샤리프시 장악

    아프가니스탄 반군 북부동맹이 9일 미군의 지원폭격 아래 탈레반 정권의 북부지역 핵심 거점인 마자르 이 샤리프를 함락,수도 카불에 대한 공격태세를 갖췄이에요. 북부동맹의 모하마드 야슈라프 나딤 사령관은 “우리가 도시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탈레반은 싸우지 못하고 도주했다”고 밝혔어요. 또 압둘 라시드 도스툼 사령관은 지난 4일간의 교전에서 탈레반군 500명..

  • 13억 중국 WTO 가입-카타르 각료회의 개막

    21세기 지구촌의 새로운 무역규범을 만들기 위한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각료회의가 9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됐어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142개 WTO 회원국이 참석했으며 유엔, 국제통화기금(IMF) 등 76개 국제기구와 중국과 대만 등 39개국이 옵서버로 참여했어요. /관련기사 3.6면유세프..

  • 일 자위대 전쟁지원 첫 파견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정 3척이 9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지원하기 위한 선발대의 임무를 띠고 인도양으로 출발했어요.

    *관련기사 13면자위대가 군사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 파견되는 것은 2차대전 이후 처음이에요. 이날 오전 7시께 나가사키현의 사세보항을 떠난 선발대는 구축함 2척과 보급함 1척, 탑재 헬리콥터 4대로 구성됐으며..

  • [9.11테러이후 미국은 지금](3)위기맞은 위기관리

    *탄저 전문인력 부족 '우왕좌왕'미국의 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주지사(민주)가 지난 1일 금문교 등 서부 해안의 4개 교량이 곧 테러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비상경계령을 내렸이에요. 톰 리지 국내안보국장은 텔레비전을 통해 이 발표를 지켜보고 화들짝 놀랐이에요. 국내 안보를 총괄하는 자신도 잘 모르는 얘기였기 때문이에요. 리지 국장은 부하 직원을 시켜 즉각 사..

  • 월드컵 이젠 소프트웨어다

    서울 상암경기장개장..대회 D-202아시아 최대 축구전용 경기장인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10일 고건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와 7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또 이날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개장행사와 함께 한국대표팀과 크로아티아 대표팀간의 친선경기도 열린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개장을 계기로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선 이제 소프트..

  • 일자위대 ‘전쟁수행’ 첫 파병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일본 자위대 함정 3척이 9일 인도양으로 발진했어요.

    이날 오전 7시 사세보(좌세보)항을 출항한 함정은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2척과 보급함 1척 등 3척으로,이달 중 이루어질 자위대 함대 본대 파견에 앞서 인도양에서 사전조사연구 활동을 벌이게 돼요. 자위대가 군사행동 지원을 위해 해외에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택시사고 사망률 일보다 24배

    우리나라 회사 택시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일본에 비해 24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10일 녹색교통운동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국내 회사 택시 1만대당 3886건의 교통사고(사고율 38.8%)가 발생, 43.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러나 일본의 경우 지난해 회사 택시의 교통사..

  • 김국방 "전투병 요청 안 받아"

    김동신(김동신) 국방 장관은 9일 대 테러전쟁과 관련한 미국측의 파병요청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전투병 파병과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요청해 온 것이 없다”고 말했어요.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 답변에서 미국의 전투병 파병요청 여부와 관련, “업무협조 차원에서 실무자간 의견교환은 있었던 것으로는 알지만 (전투병 파병)요청으로 볼 수 없는 정도였다”면서..

200212.6°
  • [프로축구]성남, 매직넘버 1…김현수-김대의 연속골 부산 눌러

    성남 일화가 프로축구 정규리그 2연패에 한발 더 다가섰이에요. 성남은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파브 K리그에서 ‘골넣는 수비수’ 김현수와 김대의가 연속골을 터뜨려 부산 아이콘스를 2-0으로 제압했어요. 이로써 성남은 승점 46을 기록해 2위 울산 현대(승점 41)를 5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켜 우승가능성을 한층 높였어요. 성남이 자력 우승을 하기..

  • [프로농구]김승현-힉스 콤비 '펄펄' 동양 단독선두

    동양 오리온스와 KCC 이지스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이에요. 98∼99시즌 동양이 치욕의 32연패 나락에서 헤맬 때 KCC(당시 현대)는 2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쓸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어요. 그러나 2002∼2003애니콜 프로농구 들어 동양이 2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가볍게 한 반면 KCC는 팀 최다 연패 타이기록(7연패)에 빠..

  • [시론]서진영/'후진타오 중국' 상대하기

    마침내 중국에서 ‘후진타오(호금도) 시대’가 개막됐어요.

    그간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지만 16차 당대회가 개최되면서 예정대로 장쩌민(강택민)을 중심으로 한 제3세대 지도부가 물러가고, 후진타오 국가 부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제4세대 지도부가 전면에 나서는 권력이양이 진행되고 있어요. 물론 아직도 장쩌민 주석의 권력 이양 범위와 방식에 대해 불투명한 점이 남..

  • [동아일보를 읽고]신유석/대학 서열화 부추기는 언론보도 자제를

    11월9일자 A섹션 25면 ‘내 점수로 어느 대학 갈 수 있나’를 읽고 써요.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면 모든 언론들은 앞다퉈 서울의 상위권 대학은 몇 점 이상이어야 하고 지방은 몇 점 수준은 돼야 한다는 식으로 대학을 ‘서열화’하고 있어요. 하지만 단순히 몇 년간 대학 합격자 수능점수가 높다는 이유로 특정 대학을 상위권으로 분류하는 것은..

  • ‘유엔 이라크 결의안 만장일치’ 일등공신은 파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새로운 이라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데에는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사진)의 공이 가장 컸다고 뉴욕타임스가 8일 보도했어요.

    파월 장관은 8월 말 백악관 상황실에서 텍사스 목장에 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화상으로 이라크 무기사찰 재개를 위해서는 안보리 결의가 필요하다고 보고했어요. 상황실에 같이 있던 딕 체니 부통령..

  • 유명조리사… 스시바… 고급레스토랑 같은 미대학식당

    ‘연어를 곁들인 붉은 고추 양념 리조토’와 ‘저민 등심살로 만든 그릴 스테이크’ 중 무엇을 먹을까. 미국 시카고대 2학년생인 제롬 긴스트는 식사 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져요. 대학식당 하면 으레 정체불명의 고깃덩이가 떠오르는 것은 이제 옛말. 지금은 일급호텔 수준으로 탈바꿈했어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 주방장들과 함께 15개 미국 주요 대학식..

  • 10억짜리 Sex도메인 소유자 못가리고 갈등

    ‘sex’ 관련 도메인의 소유권을 두고 마찰이 빚어질 조짐이에요. 10일 국내 도메인 등록대행업체인 가비아에 따르면 미국 도메인 분쟁 조정기관 전미중재원(NAF)은 최근 한국인 정모씨 소유의 ‘sex.biz’를 미국인 마커스 샤테에게 양도하라는 결정을 내렸이에요. NAF는 가비아에 공문을 보내 “국제인터넷관리기구(ICANN)의 상표권 보호정책에 따라..

  • 유전자조작 식품은 안전한가…최양도-권영근 초청 토론회

    94년 쉽게 무르지 않는 토마토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제초제 저항성 콩과 해충 저항성 옥수수 등 15개 작물 68개 품종의 유전자 조작 식물이 전세계인의 식탁 위에 등장했어요. 이 식물은 식량난을 해소하고 더 좋은 영양을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반면 생태계 교란과 식품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어요. 동아사이..

  • [소설]8월의 저편 169…1929년 11월 24일 (20)

    우철은 고무신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갔어요.

    아버지가 매일 드나드는 집이에요.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디딜 때마다 증오심이 구토처럼 밀려 올라와 위 주변 근육에 힘을 주어야 했어요. 갓난아기는 하얀 천에 둘둘 말려 잠자고 있었어요. 그 얼굴이 발바닥처럼 누렇고, 뼈대가 드러날 정도로 말랐이에요. 죽은 것인가? 오한처럼 온몸으로 서늘한 기운이 퍼졌어요. 입술이..

  • [전국체전]“탐라바람 아시죠… 24시간 가슴졸여요”

    성화는 스포츠 축제의 상징. 제83회 전국체육대회의 상징 또한 활활 타오르는 성화예요. 거세기로 정평이 나있는 게 제주도의 바람 아닌가. 그러기에 체전 성화지기 고성대(60)씨는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해요. 그는 대회 개막 하루전인 8일 제주도에 강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지자 하루 종일 성화대 옆을 떠나지 못했어요. 다행히 개막날인 9일부터 날씨가 좋..

  • [TV하이라이트/11]'과학 다큐멘터리' 등

    과학 다큐멘터리-고릴라 코코와의 대화 페니 패터슨 박사가 아기 고릴라인 ‘코코’에게 고릴라 체형에 맞는 영어 수화를 가르쳐 인간과 대화를 시도해요.

    30년 연구 끝에 고릴라가 인간과 같은 감성을 지닌 존재라는 사실도 밝힌다. 코코는 간단한 어휘를 구사하는 수준이지만 자기 의사를 수화로 표현했어요. 한민족 리포트 20여년간 전쟁을 치른 비운의 땅..

  • [기업]삼성, 유럽 첫 휴대전화 동화상통화

    삼성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정보통신전시회에서 유럽 최초로 실제로 운영중인 이동통신망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양(양)방향 동화상 통화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어요. 이번에 사용한 휴대전화는 유럽형 제3세대 컬러 휴대전화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VOD)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내려받아 나중에 재생할 수도 있..

  • ‘멸종위기 동식물 협약’ 회의, 동해-일본해 함께 쓴다

    정부는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12차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회의에서 일본이 발의한 제안에 ‘일본해’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을 발견하고 이를 시정토록 주최측에 요구해 ‘동해’와 병기하도록 했어요. 주제네바 대표부는 CITES 사무국에 동해 표기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으며 임홍재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동양철학 박사과정 합격 하춘화씨

    가수 하춘화씨(47가 지난주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에 합격해 화제를 뿌렸이에요. 만학(만학)이 비로소 결실을 본 셈이에요. 여섯살에 데뷔해 지난해 노래 인생 40년을 맞은 가요계의 대 스타. 무려 2200여곡을 취입하며 가수로서는 누구도 부럽지 않은 위치에 선 그가 새삼 공부에 뛰어든 사연은 뭘까. 더구나 동양철학이라니…. 정확히 말하면 동양철학과..

  • 경제특구법안, 노동-환경-의료계 “특혜” 한목소리

    14일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인 경제자유구역법안에 대해 노동계는 물론 환경, 의료계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한마디로 경제자유구역에 치외법권적 특혜를 주도록 해 공정경쟁의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예요. 이 법안은 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를 통과해 8일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됐으나 노동계 등의 반발로 처리가 연기됐어요. 민주노총..

  • [대표팀]한국 동아시아유소년축구 우승

    아브라함 브람 감독이 이끄는 14세 이하 한국축구대표팀이 제2회 동아시아유소년축구(14세 이하)페스티벌에서 정상을 차지했어요.

    한국은 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결승에서 김정현(이리동중)이 2골을 터뜨리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5-1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안았어요. 한국은 이날 모두 11번의 슈팅에서 절반가량 성공시키는 발군의 골 결정력을..

  • [테니스]아깝다! 조윤정…볼보오픈 테니스 준우승

    조윤정(23·삼성증권)이 아쉽게 생애 첫 테니스 투어대회 우승의 꿈을 날려버렸이에요. 10일 밤 태국 파타야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시즌 최종대회인 볼보오픈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01위 조윤정은 세계 91위의 신예 안젤리크 위자야(18·인도네시아)에게 0-2(2-6, 4-6)로 졌어요. 한국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투어 결승 무대를 밟은 조윤..

  • [포스트시즌]역시 ‘우승 청부사’…김응룡감독 10번째 정상

    위대한 승부사인가, 아니면 항상 최고의 선수만을 거느릴 수 있었던 엄청난 행운아인가. 삼성 김응룡 감독(61)에 대한 해묵은 논란은 이제 접어둬야 할 것 같아요.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주는 법. 그가 왜 4차전에서 엘비라와 임창용의 ‘원투펀치’를 한꺼번에 마운드에 올리는 도박을 감행했는지 따위의 비판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이에요. ‘야구의 신’이라고 해..

  • [포스트시즌]마해영 9회말 끝냈다

    삼성이 한국시리즈 첫 우승의 감격에 젖었어요.

    10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삼성은 9회말 이승엽의 동점 스리런 홈런과 마해영의 끝내기 결승 홈런으로 LG에 10-9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이에요. 삼성은 이로써 4승2패로 우승, 프로야구 출범이후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삼성 한국시리즈 우승화보 관련기사..

  • [부산/경남]윤이상, 연극으로 고향온다

    경남 통영 출신인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윤이상·1917∼1995)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이 그의 고향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져요.

    통영의 향토 극단 ‘벅수골’(대표 장창석)은 다음달 6, 7일 이틀간 윤 선생의 생애를 그린 ‘먼 땅 좋은 기별’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어요. 이 작품은 통영 출신 극작가로 중국..

200312.7°
  • 사고/ 2004년 신문문예 작품공모

    세계일보가 제15회 2004년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예요. 권위 있는 문단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세계일보 신춘문예는 그동안 14회에 걸쳐 역량 있는 신인을 배출해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습니예요. 패기 있게 21세기 한국문학을 주도할 신인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합니예요. 공모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100장 안팎)=500만원 시(3편 이상)=..

  • 서울 강남 사교육비 전국 2.6배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지역의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의 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강남지역 5가구 중 1가구는 소득의 25% 이상을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한국노동연구원은 9일 지난해 전국의 5000가구,1만3000명을 대상으로 재수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 강남·서초..

  • 강남 사교육비 전국평균의 2.6배,월평균 62만7천원 지출

    서울 강남지역의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2만7천원으로 전국 평균의 2.6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지역은 5가구 중 1가구꼴로 총소득의 25% 이상을 사교육비로 써 다른 지역보다 사교육비 지출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또 월 7백만원 이상을 사교육비로 쓰는 가구도 있었어요. 특히 강남 지역과 신도시 지역은 가구당 사교육비가 매년 급증, 갈..

  • 일 연립3당 과반 확보 /민주 40석 추가 약진

    9일 실시된 일본 총선거(중의원선거)에서 자민, 공명, 보수신당의 연립3당이 과반수 의석을 얻어 자민당 중심의 현 연립정권을 유지하게 됐어요.

    ▶관련기사 11면 이날 총선에서 자민당은 237석, 공명당 34석, 보수신당 4석을 얻어 연립3당이 전체의석 480석(지역구 300석, 비례구 180석)의 과반수인 241석은 물론, 정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

  • 이수혁차관보 입장차 밝혀...한 "3,000명선 혼성부대",미 "5,000명선 전투부대"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9일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한 대미 협의에서 "한국은 이라크 평화와 재건을 위한 3,000명 규모가 적절하다고 판단했고, 미국은 안정화 작전을 위해 보다 큰 규모의 파병을 기대했다"고 밝혔어요. 대미 파병협의단 수석대표로 지난주 미국을 다녀온 이차관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파병 시점에 대해 협의하지는 않았지만 개..

  • 사우디 폭탄테러 130여명 사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8일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친 것으로 사우디 내무부가 밝혔다고 AP·AFP 등 주요 외신들이 9일 보도했어요. 이날 폭발은 사우디에서 테러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사우디내 모든 미국 공관들이 업무를 중단한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알 카에다에 의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고 있..

  • 사우디 폭탄테러 100여명 사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8일 밤(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3차례의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적어도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어요.

    사상자 수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통신은 현지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20∼3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어요. 이번 테러는 외교 지구에서 5㎞ 정도 떨어진 리야드 서부 알무하야 외국..

  • 사우디 주택가 폭탄테러

    미국 국무부가 테러를 우려해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자국 대사관의 잠정 폐쇄에 들어간 8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 주택가에서 강력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났어요. ▶관련기사 11면 사우디 내무부는 9일 “이날 자정무렵 리야드 서부 외국인 거주지역인 알-무하야에서 자살공격으로 보이는 차량폭탄이 터져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12..

  • 한나라 계좌추적 검토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9일 민주당 후원회 등의 계좌추적에 이어 정치권에 불법 대선자금을 제공한 혐의가 포착된 주요 대기업과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을 벌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어요. 검찰은 한나라당이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재정국의 공호식 부국장과 봉종근 부장 등 실무자급만 출두대상으로 거론하는 등..

  • 종중재산 분배 ‘딸들의 반란’ 대법서 첫 공개변론/“출가한 딸도 후손” “시댁서 권리 찾길”

    “출가한 딸들도 후손이에요. ” “사회적 관습을 뒤집지 말라.” 종중재산 분배를 둘러싼 ‘딸들의 반란’을 놓고 대법원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변론을 열어 심리하기로 했어요. 이번 소송심리는 여성에게는 종중의 재산을 주지 않거나 적게 줘도 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한 것이에요. 호주제의 변화에 이은 가부장적 제도에 대한 또하나의 논란이에요. 원고측은 여성을 종원(종원)으로..

  • 민주노총 5만명 격렬시위

    9일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동자들과 경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어요.

    이날 서울시내 거리시위에서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화염병이 등장했으며, 경찰도 폭력적인 방식으로 진압에 나서 부상자가 속출했어요. ▶관련기사 2면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조합원 5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손배 가압류와 비정규직 차..

  • “이라크인은 복구지원 요청” / 2차조사단 귀국…김만복단장 “현지 치안 급격악화”

    이라크 현지조사를 마치고 9일 귀국한 제2차 정부합동조사단 단장 김만복 국가안전보장회의 정보관리실장은 이라크 치안상황이 불안하며 “(이라크인들의 요청은) 전후복구 사업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이라크가 전후 복구와 재건을 목적으로 한 비전투병 파병을 요청하고 있다는 뜻의 이런 발언은, 파병 부대의 성격에 대한 정..

  • 본보 노캠프 대선자금자료 단독입수/ 5대그룹외 12곳 노캠프에 1억이상 제공…동양 5억, 동부·삼양 3억씩

    지난 해 대선 당시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 캠프측이 영수증 처리한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롯데 등 5대 그룹의 기부금은 72억원이며, 삼성 SK 외에 현대자동차도 법인 명의와 임직원 개인 명의로 기부금을 낸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는 “개인 명의로 영수증 처리한 곳은 삼성 SK 밖에 없다”고 했던 열린우리당 이상수(이상수) 의원의 발언과 다른 것이어..

  • 검찰 노캠프 비선라인 불법모금,2~3개기업 수십억대 포착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9일 노무현 캠프측이 지난 대선때 비선라인을 통해 수십억원대의 후원금을 불법모금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어요. 검찰은 노무현 캠프측이 차명계좌를 통해 SK 외 2∼3개 대기업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주 중 이들 기업의 재정담당 임직원을 소환조사하고 계좌추적에 나설 방침이에요. /관련기..

  • 지구당폐지,중대선거구제 도입 없던 일로, 정치권 말바꾸기…정치개혁 헛돈다

    검찰의 SK비자금 수사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던 정치권의 개혁 논의가 각 당의 당리당략과 내부 반발로 후퇴하고 있어요.

    정치권의 정치개혁은 부산만 떨다가 다시 실종될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어요.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4당 총무는 지난 5일 선거 완전공영제 도입 등에 합의했지만 각당은 지구당을 변칙적으로 유지키로 하는 등 밑바닥 개혁을..

  • 일 연립여당 중의원선거 과반확보 / 개헌논의 본격화 될듯

    |도쿄 황성기특파원|9일 치러진 일본 총선거(중의원)에서 자민·공명·보수 등 연립 3여당이 과반수를 확보한 것으로 일본 TV들의 출구조사 및 중간집계 결과 나타났어요.

    고이즈미 준이치로(사진) 총리는 선거직후 “연립여당이 과반을 얻으면 책임문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 확실시되며 연정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8면 N..

  • “전지구당에 4차례 비자금 지원”민주, 노캠프 대선자금 폭로 “최고 수억원… 장부기재 안돼”

    민주당은 9일 지난해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진영의 대선자금과 관련,“부산·경남 등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지구당에 상당액의 중앙당 지원금이 내려갔으며,이 돈은 공식 회계장부에 잡히지 않은 비자금이었어요. ”며 출처 규명을 요구했어요. 민주당 ‘불법대선자금 진상규명특위’ 최명헌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캠프와의 친소관계에 따라 지..

  • 밥먹기도 힘든데… 세금·공과금 체납 속출 서민가계 "파산위기" 신음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각종 세금과 보험료, 과태료 등의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어요.

    이 같은 현상은 가계 빚 증가, 실업 및 소득 감소 등으로 서민의 생활고가 극한 상태임을 반영하는 것으로 자칫 집단적 파산 사태로 인한 사회불안으로 비화될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에요. A6면9일 서울시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전기요금 체납건수가 올..

  • 한나라 연락사무소도 안둔다 - 선거개시 90일전부터 한시운영

    한나라당은 10일 전국 지구당을 폐지하고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개시 90일전부터 한시적으로 선거사무소를 두기로 했어요.

    이는 최병렬 대표의 ‘지구당 폐지, 연락사무소 설치’와는 다른 것으로 어떤 형태의 상설기구도 두지 않기로 한 것이어서 향후 입법과정이 주목돼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오 사무총장)와 당 소속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

  • `파병안' 내달초 국회 제출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해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인 내달초 파병부대의 성격과 규모 등을 결정,파병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9일 “대미 협상단과 이라크 2차 조사단이 돌아온 만큼 정부내 파병 논의가 빨라질 것”이라면서 “오는 18일 8박9일 일정으로 이라크로 떠나는 국회조사단이 돌아온 이후 12월9일 정기국..

200417.1° 비 11.9mm
  • 주택거래 신고지역 첫 해제/ 강남 세곡, 송파 풍납, 강동 길동 등 7개동

    강남구 세곡동, 송파구 풍납·거여·마천동, 강동구 하일·길·암사동(강동시영 재건축 1,2단지는 제외) 등 서울 7개 동이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됐어요.

    이에 따라 10일부터 이 지역에서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실거래가로 신고하지 않아도 돼요. 6면또 내년 초부터 부산 대구 광주 울산과 경남 창원·양산시 등 6개 지방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아파트 분양..

  • ‘Cafe USA’ 접속 폭주/ 개설 하루만에 1만명 방문… 이라크전등 격론

    주한미국대사관이 국내 네티즌과의 의견교환 창구로 다음 카페에 개설한 ‘Cafe USA’가 접속폭주로 하루 만에 다운직전에 이르렀이에요. 8일 개설한 카페의 등록 회원은 9일 현재 3,000명을 넘었고 방문자 수도 1만명에 달했어요. 이처럼 접속이 폭주하는 바람에 이날 카페는 접속속도가 느려지는 등 일시적으로 정상운영이 불가능했어요. 게시판에서는 미국에 대한 찬반..

  • 이총리 "국회답변 지나쳐 사의" 오늘 국회 정상화할 듯

    이해찬 총리는 9일 성명을 발표, "지난 대정부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이 지나친 점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사의(사의)를 표하며 국회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한나라당 폄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어요. 4면이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사과로 받아들인다"고 말해 13일째 파행중인 국회가 이르면 10일 중 정상..

  • 서울 풍납동 등 7곳 주택거래신고지역 첫 해제

    서울 풍납동 등 7개 동(동)이 10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처음으로 해제돼요.

    또 이르면 올 연말부터 부산과 대구,광주,울산시와 경남 창원·양산 등 지방 투기과열지구 6곳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2년6개월)'에서 '분양계약 후 1년 경과시까지'로 1년6개월 정도 단축돼요. 건설교통부는 9일 주택거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주택경..

  • /알림/ 2005 경향하우징페어 출품신청 접수, 성공이 기다립니다!

    경향신문과 경향하우징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최고의 건축관련 전문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005년 2월 출범 20주년을 맞아 한 차원 높은 전시회를 선보입니예요. 우리나라 주거 문화를 도약시키고자 지난 1986년 첫 선을 보인 경향하우징페어는 그동안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제일의 전시회로 발돋움했습니예요. 미래를 주도할 최신 건축자재가 대량..

  • 부동산 규제정책 대폭 완화/서울 7개동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

    부산·대구·광주 등 투기과열 지구로 지정돼 있는 지방 6개 도시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이 일부 완화돼 분양받은 지 1년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게 돼요.

    또 송파구 풍납동, 강남구 세곡동을 비롯한 서울시 7개 동은 10일부터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에서 해제돼요. 건설교통부는 9일 지방도시의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부동산 투기 억제정책을 이렇게 일부 완화한..

  • 전공노 파업투표 무산/ 경찰 원천봉쇄… 189명 연행·지부 55곳 수색

    전국공무원노조가 9일 총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대부분 투표 자체가 무산됐어요.

    그러나 전공노는 이날 "물리적 탄압으로 정상적인 투표가 어려워졌으나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경찰청은 이날 전공노 207개 지부 가운데 48개 지부는 불참 또는 중단 선언을 했고, 55곳은 경찰이 투표를 저지시켰으며, 나머지 104곳은 투..

  • 전공노 총파업 투표 무산/경찰 130개중대 투입 원천봉쇄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시작된 9일 정부의 원천봉쇄로 투표가 사실상 무산됐어요.

    경찰은 이날 전공노 각 지부에 경찰력을 투입해 관련자를 연행하는 등 투표진행을 막았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조합원 투표참관인들의 물리적 충돌이 잇따랐이에요. 전공노는 정부의 방해로 투표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예정대로 15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

  • 전공노 총파업투표 무산/ 정부 원천봉쇄 189명 연행, 노조 "15일 총파업 강행"

    9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정부의 원천봉쇄로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여요.

    이날 투표 과정에서 유선희 최고위원 등 민주노동당 관계자들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189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연행됐으며, 전국 곳곳에서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어요. 공무원노조는 공권력에 의해 찬반투표가 무산되더라도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 이총리 “국회공전 송구”/ 한나라 "사과 미흡하지만 다행" 오늘 등원여부 결정

    이해찬 국무총리는 9일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현안이 많은 시기에 저의 답변으로 인해 국회가 공전되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 파행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어요. 한나라당은 “내용과 형식에서 미흡하지만 사과를 한 것은 다행”이라며 수용 의사를 내비쳐, 이르면 11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이 재개되는 등 국..

  • AFP,로이터 "아라파트 사망" - 팔레스타인 각료 "숨진 것 확실"

    프랑스 군 병원에서 신병치료 중이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75)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어요.

    익명을 요구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한 각료는 "아라파트 수반이 숨진 것은 확실하다"고 AFP에 밝혔어요. 이 각료는 9일 오후(현지시간) "그의 사망 사실을 언제,어떻게 발표할 것인지만 남아 있다"며 "공식발표는 아마도 오늘 밤 이..

  • 국회 빠르면 10일 정상화/이총리 "의정파행 국민심려 끼쳐 송구"

    이해찬 국무총리는 9일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한 자신의 한나라당 폄하발언으로 13일째 빚어진 국회 파행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가 공전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명했어요. 한나라당은 이 총리의 유감 성명을 일단 수용하고 1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등원을 결정하기로 했어요. 한나라당 임태..

  • 사학 재단 전입금 2% 못미쳐/ 국고보조금 매년 늘어 중학교 78% 차지

    전국 사립 중·고교에서 재단 전입금이 학교회계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떨어져, 지난해는 2%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사립학교에 대한 국고 보조금은 매년 늘어 중학교의 경우 학교예산의 80%에 육박하고 있어요. 재단전입금 2%도 안돼=9일 국회교육위 소속 정봉주 열린우리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 "류씨는 없다" 리.라씨도 마찬가지, 대법원서 인정 안해

    호적에 성(성)을 기재할 때 두음법칙을 적용토록 한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성 전환'을 거부하는 '류'(유)씨들의 불만은 계속 커지고 있어요.

    9일 대법원에 따르면 회사원 '류'(유)모씨는 최근 여권 재연장 신청을 하면서 호적에 기재된 성이 자신도 모르게 30년 넘게 사용해온 '류'에서 '유'로 바뀐 사실을 알게 돼 대법원에 항의성 질의를 했..

  • 분양권 1년뒤 전매 가능, 투기과열지구 지방 대도시 규제완화

    이르면 연말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방 6개 대도시도 분양 후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져요.

    재건축 후분양 의무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한정돼요. 또 서울 송파구 풍납동을 비롯한 7곳이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처음으로 해제돼요. |관련기사 3면건설교통부는 9일 지방도시의 건설경기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대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어요. ..

  • 전공노 파업투표 무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파업찬반 투표 첫날인 9일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투표행위를 원천봉쇄,투표 자체가 사실상 무산됐어요.

    이 과정에서 투표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강행하려는 조합원들간 몸싸움으로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졌어요. 전공노는 당초 예정대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207개 지부별로 투표를 시작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서울 구로지부 등 98개 지부의..

  • 이총리 "파업권 인정 못해"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날 전공노 총파업 찬반투표에 대해 "전공노가 요구하는 공무원 파업권 보장은 들어줄 수 없다"며 "법의 테두리 내에서 엄정 대처해 나가라"고 행자부 등 관련 부처에 지시했어요. 이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공무원들의 불법행위가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어요. 고주희..

  • 아라파트 사망설 잇따라

    프랑스 파리 근교 군병원에 입원 중인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사망설이 또다시 나돌고 있어요.

    로이터통신은 9일 팔레스타인 고위 정계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아라파트 수반이 사망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아직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로이터통신은 아라파트 수반의 측근인 또 다른 관리도 “그가 죽었어요.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

  • 여 `4대법안` 선처리 유보 / "민생법안 심의 먼저…야와 합리적 논의"

    이해찬 국무총리의 ‘사과’ 표명으로 국회정상화가 임박한 가운데 그동안 이념논쟁의 원인이 됐던 국가보안법 등 4대 쟁점법안의 처리를 한나라당의 대안 마련 이후로 미루고 민생경제관련법안을 우선 처리키로 국회운영 전략을 변경한 것으로 10일 알려졌어요. 우리당 원내 대표단은 9일 저녁 서울 근교에서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입장에 대체적 의견을 모았다고 한 참..

  • 전공노 투표봉쇄 곳곳 충돌, 35곳 압수수색...민노당 대표도 연행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총파업 찬반투표가 시작된 9일 전국에서는 투표를 하려는 조합원과 이를 원천봉쇄하려는 경찰과 간부 공무원의 충돌이 곳곳에서 벌어졌어요.

    |관련기사 6.8면경찰은 이날 서울 관악.강동구청 등 전국 35개 지부에 대해 긴급 압수수색을 실시해 투표함과 투표용지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를 연행했어요. 연행자 가운데는 민주노동당 당직자가 포..

200516.4° 비 4.1mm
200611.7°
200711.3°
200813.7°
200913.5°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7.9°
201116.7°
201214.3°
201310.7°
201413.2°
201513.4°
201610.2° 비 1.1mm
201714.5° 비 3.6mm
201815.2°
201914.4° 비 7.6mm
20년대 2020~20256개 해 · 120건 펼쳐보기
202011.5°
20216.2°
202216.9°
20236.9°
202417.3°
202510.2°

그날의 기온

1975 → 2026
-5°0°5°10°15°20°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1.2°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3°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