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작가 연재 '황홀한 시간' 8회
여성 작가 6명이 이어 쓰는 중편 연재소설 '황홀한 시간'이 8회째를 맞았어요.
이날은 주인공 상현이 연인 해미의 아틀리에를 찾아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죠. 발표회에 다녀갔지만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는 상현과, 꽃을 보내줘 고마웠다는 해미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는 모습이었어요. 신문 연재소설 특유의 잔잔한 로맨스가 독자들에게 매일 작은 즐거움을 안겨주던 시절의 풍경이에요.
1975 → 2026 · 51번의 11월 9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94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1월 9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9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3°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04년으로 21°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1년 2.6°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82년으로 하루에만 21.3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19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선거 이야기도 19번, 야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3년(103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0년(2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94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여성 작가 6명이 이어 쓰는 중편 연재소설 '황홀한 시간'이 8회째를 맞았어요.
이날은 주인공 상현이 연인 해미의 아틀리에를 찾아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죠. 발표회에 다녀갔지만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는 상현과, 꽃을 보내줘 고마웠다는 해미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는 모습이었어요. 신문 연재소설 특유의 잔잔한 로맨스가 독자들에게 매일 작은 즐거움을 안겨주던 시절의 풍경이에요.
서울 빅토리아호텔에서 열린 왕위전 최종국에서 조훈현 6단이 김희중 5단과 겨뤄 승리를 거뒀어요.
이로써 조훈현, 김희중, 하찬석 6단 세 기사가 모두 5승1패의 동률을 이뤄, 세 명이 다시 맞붙어 그해의 도전자를 가리게 됐죠. 흑을 쥔 김희중 5단이 실리를, 백을 쥔 조훈현 6단이 외세를 택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명승부였어요. 이후 한국 바둑의 최정상급 기사로 오래 활약하게 되는 조훈현의 젊은 시절 대국이었어요.
미국 록히드사가 항공우주국(NASA)의 협조를 받아, 콩코드보다 세 배나 빠른 초음속 여객기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액체수소를 연료로 쓰는 이 여객기는 승객 200명을 태우고 최고 시속 9200km, 순항 시속 6400km를 낼 수 있으며 소음도 없다고 했죠. 이 계획대로라면 서울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2시간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셈이었어요. 실현되진 않았지만, 당시로선 꿈같은 항공 기술의 미래를 그려본 소식이었어요.
소련과 베트남이 우호조약을 맺으면서, 남북한·미국·중국·소련의 이해관계가 얽힌 극동 정세가 더 복잡해졌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어요.
이 여파로 미국 행정부가 추진하던 주한미지상군 철수 계획도 늦춰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소련 태평양함대가 대형 항공모함으로 전력을 강화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어요. 냉전 시기 강대국 간의 조약 하나가 한반도 안보 정세에까지 직접 영향을 미치던 사례예요.
서울바로크합주단이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 두 명을 초청해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협연 무대를 열기로 했어요.
모차르트의 현악합주곡과 바이올린협주곡, 보케리니의 첼로협주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었죠. 베를린필 제1악장을 맡고 있던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섰어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단원이 직접 내한해 국내 실내악단과 무대를 함께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었어요.
전두환 대통령이 이순자 여사와 함께 궁도의 김진호 선수를 비롯해 핸드볼, 복싱, 태권도, 레슬링, 산악등반 등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와 임원 9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베풀며 격려했어요.
이영호 체육부 장관과 각 종목 연맹·협회장도 자리를 함께했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단을 정부가 직접 초청해 치하하는 건,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을 국가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던 당시 분위기를 잘 보여줘요.
「꿈꾸는 식물」, 「들개」, 「칼」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이외수씨가 첫 시집 「풀꽃·술잔·나비」를 펴냈어요.
취중에 썼다는 '등꽃'을 비롯해 68편의 시가 담긴 이 시집의 제목은, 원래 춘천 지역에서 노래로 불리던 시에서 따온 것이었죠. 이씨는 시집을 내며 앞으로는 멸망하지 않는 영혼에 대해 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소설가로 이름을 알린 그가 시인으로도 새 걸음을 내딛은 순간이었어요.
정부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핵폐기물처분장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어요.
주민들의 거센 반대 시위가 이어지자 내무부·과학기술처 장관과 충남지사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죠. 경찰 3500명이 투입될 만큼 긴장이 고조됐던 상황이었지만, 주민들은 철회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며 문서로 확실히 남길 것을 요구했어요. 지역 주민들의 조직적인 반대가 국책 사업을 실제로 되돌린 대표적인 사례가 됐어요.
유럽공동체(EC)가 크로아티아 내전을 계속하는 유고슬라비아에 대해 광범위한 경제제재를 취하기로 공식 결정하고, 유엔 안보리에 석유 수출금지 조치를 요청했어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담을 계기로 EC 12개국 외무장관들이 회담을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죠. 냉전 종식 이후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되며 벌어진 내전에, 국제사회가 경제 압박이라는 수단으로 개입하기 시작한 장면이었어요.
신문 칼럼 '겨자씨'가 한 가정의 사례를 통해 작은 타협이 쌓이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짚었어요.
여덟 살 아이를 태우고 신호를 무시하며 "다들 그렇게 한다"고 말하던 아버지, 세금을 덜 낼 방법을 의논하며 같은 말을 하던 삼촌을 보고 자란 아이가, 훗날 고등학생이 돼 절도로 정학 처분을 받고 집으로 쫓겨 왔다는 내용이었죠. 사소해 보이는 편법에 대한 어른들의 무심한 태도가 아이에게 그대로 대물림된다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였어요.
우리나라가 1991년 유엔 가입 이후 4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정식 선출됐어요.
회원국 177개국 대표가 참석한 유엔총회에서 156개국의 지지를 얻었죠. 이로써 한국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2년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와 안보 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어요. 분단국가로 유엔에 늦게 가입했던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빠르게 높여가던 시기를 보여주는 소식이었어요.
세계랭킹 213위 김은하 선수가 베이징에서 열린 97중국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안토넬라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어요.
국내 여자 테니스가 세계무대에서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시절, 해외 대회에서 결승까지 오른 소식은 반가운 낭보였죠. 랭킹이 높지 않은 선수도 실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만나면 얼마든지 결승 무대까지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결과였어요.
전국 고교들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집계한 결과, 상위권 학생은 30~40점, 중하위권은 50~60점가량 성적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때문에 각 고교의 진학지도에 큰 혼란이 빚어졌고, 수험생들은 안전한 대학에 지원하려는 '눈치작전'이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됐죠. 특목고와 비평준화 명문고, 일반 인문계고 사이의 점수 하락 폭도 조금씩 달랐어요. 시험 난이도 하나에 온 나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일희일비하던 익숙한 풍경이에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과 영국이 수정 제출한 대이라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어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임이사국 5개국과 비상임이사국 10개국 모두 찬성표를 던졌죠. 이 결의안은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 무장해제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었어요. 이후 이라크가 이 결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를 둘러싼 논란은, 결국 이듬해 이라크 전쟁으로까지 이어지게 돼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지하 음악연습실에서, 넥타이를 맨 중년 신사들이 늦은 저녁 색소폰을 연습하고 있었어요.
색소폰 연주 동호회 '색소폰나라 한강' 회원들이었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부드러운 음악 한 소절을 연주하는 건, 다들 한 번쯤 꿈꿔봤을 로맨틱한 장면이에요. 직장과 가정에 치여 살던 이들이 퇴근 후 시간을 쪼개 젊은 시절의 꿈을 이어가는 모습은, 팍팍한 일상 속 작은 낭만을 보여주는 풍경이었어요.
100억원이 넘는 파업기금을 모은 전국공무원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했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과 싸늘한 여론에 부딪혀 힘을 잃고 있었어요.
경남 통영 등 일부 지부에서는 아예 총파업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죠. 공무원의 파업권을 포함한 전공노의 요구사항이 선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왔어요. 공무원 노조 활동의 범위를 놓고 사회적 논쟁이 뜨거웠던 시기였어요.
여자는 무조건 날씬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탓에, 한국의 어린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힘든 다이어트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고학년 사이에서도 다이어트를 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죠. 성장기 아이들이 무리하게 체중을 조절하면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컸어요. 외모지상주의가 성인을 넘어 아동층까지 파고들고 있다는 걸 보여준 소식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CNN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주리주 승리를 전망하며 그가 확보한 선거인단이 149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어요.
반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뉴멕시코에서 승리를 거뒀죠. 개표가 진행될수록 예상을 뒤엎는 결과들이 속속 나오며, 이날 밤 전 세계가 미국 대선 개표 방송에 촉각을 곤두세웠어요.
그때 기사 읽기재건축 규제 정책을 이끌었던 김수현 전 청와대 사회수석 겸 정책실장이 보유한 과천 재건축 아파트의 최근 시세가 12억원까지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어요.
초과이익환수제 등 강력한 재건축 규제를 추진해온 정책 책임자의 자산이 오히려 규제 대상 지역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간 셈이었죠. 정책을 만드는 사람의 개인 자산과 정책 방향 사이의 간극이 논란으로 이어진 사례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했어요.
이 사건은 대법원이 앞서 일부 뇌물 액수를 다시 심리하라며 사건을 돌려보낸 데 따른 재판이었죠. 재벌 총수가 여러 해에 걸쳐 재판을 오가는 모습은 이 시기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장면이 됐어요. 국정농단 사건은 이렇게 파기환송심까지 이어지며 오랜 시간 사법적 판단을 거치게 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상현은 단숨에 그녀의 아트리에의 문을 두드렸이에요. 『어머 어디서 전화했는데 이렇게 빨리….』 『손오공의 축지법 (축지법)을 썼읍니예요. 』 『구름을 타고 왔군요.』 두사람은 똑같이 가을 하늘같이 웃었어요. 『발표회 잘됐읍니까?』 『꽃 고마왔어요. 오셨었어요?』 『갔지만 만날 수도 없구 해서… 질투만났죠.』 『맛있는 차 한잔 드릴께요. 친구가 선..
검찰은 24시간에걸친 추적끝에 진봉자씨를 연행해올수 있었어요.
또 서울·대구의 각 은행들을 거의 모두 뒤진 끝에 현금과수표의 대부분을 찾아낼수있었어요. 7일상오 심홍근씨가 대구에서검거돼 서울로 압송 되기전 어머니 진봉자씨가 대구에와 현금과수표를 찾아간사실이 서울에 뒤늦게 알려지자 검찰은 즉시대구 지검에 진씨의행방을 추적해줄것을 의뢰했어요. 진씨는 탈세사건..
모로코왕하산2세는 모로코평화행진대가 스페인영 사하라에 진입한것은 상징적인제스처임을 유엔특사에게 밝혔다고 쿠르트·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이 8일말했어요.
건설부가 계획하고있는 건축허가절차의 간소화와 대지조성허가승인절차의 개선방안은 여러가지 점에서 일반의 공감과 환영을 받을만한 것이에요. 이와같은 행정업무의 간소화는 첫째 택지마련과 주택건축에 대한 일반의 의욕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수있을 것이고 둘째 건축주의 시간적, 물질적 내지는 심리적부담과 낭비를 막아 주는데 효과적이며 세째 복잡한 행정절차에 으례 부수..
김룡환재무부장관은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기업공개정책을 기업인들이 깊이이해하고 보다적극적으로 기업을공개해주도록 협조를당부하는 내용의 공한을1백4개 공개대상기업 (1백5개에서삼미해운이 삼미사에합병) 의 대표및대주주와상의·전경연·무협·중소기협등 4개경제단체장에게 7일자로 각각발송했어요. 김장관은 이공한에서 공개대상업체는 가능하면연내, 늦어도 내년초까지 공개되도..
속보=호남전기의 거액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형사1부(배명인부장·강원일검사)는 동사대표 심홍근씨(23)에 대한 조사에이어 8일밤 심씨의 어머니이며 전회사대표였던 진봉자씨(45)를 철야신문한끝에 호남전기와 방계4회사가 외형거래액을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71년부터 75년까지 상습적으로 탈세해왔음을 자백받았어요. 검찰은 진씨가 최근까지 호남전기의 대표직을 맡아..
유엔본부는 몇몇대표만으로 충분 제30차 유엔총회에참석했던 한국대표단은8일을 기해 일단해단, 이철승부의장등 국회에서 나간 자문위원과 몇명의 대표를 제외하고는 모두 임지로돌아가거나 귀국할예정. 이와같이 총회본회의가 모두 끝나기전에 서둘러 해단하게된것은 지난달30일 정치위표결에서 나타난 각국의태도가 대부분 그대로 본회의에서 반영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는 김장철을 맞아 무우, 배추등을 소비자들에게 싼값으로 공급하기위해 오는10일 서울시내5개 공판장산하 25개소에 김장시장을 일제히개설해요.
농협은 이번김장철에 서울 지역에단위조합에서계통출하한 무우, 배추 5만4천여톤을 공급할계획이에요. 농협은 서울에이어 15일에는 대전·대구, 25일에는부산·광주에도김장시장을 열기로 했어요. 용산시장..
밀수하려다 적발된 20만달러 (싯가 1억원)어치의 값진 보석들이 11일 국제 입찰공매를 앞두고 선을보이고 있어요.
이번 국제입찰공매에 나온 보석들은 다이어먼드를 포함하여 약2만점. 이중에는 한때 장안의 화제를 불러 모았던 모여교교장의 10.7캐러트(감정가격4천8백만원)짜리 다이어먼드를 위시하여 루비스타, 사파이어, 에머럴드등 보석의 종류만도 수십가지...
후앙 · 폰체 · 에릴 필리핀 국방상은 8일 자기와 전군의 회장급이상 장성40명전원이 마르코수 필리핀 대통령에게 사표를제출했다고발표함으로써 부패되었다는 비판을 받아온 필리핀군부가 자가숙칭에나섰음을 시사했어요. 마르코스대통령의 심복으로알려진 엔릴국방상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나자신과 합참의장을비롯 준장급에 이르는 모든군장성들은 대통..
○…2차대전말 오끼나와에서희생된 한국인들의 원혼을 달래기위해 지난9월 오끼나와의 마부니 (마문인)벌판에건립한「한국인위령탑」 (본보9월14일자7면)에 최근 조총련계사람이찾아와 알쏭달쏭한「당부」를 하고있어 위령탑관리인들의 쓴웃음을 사고있어요. ○…8일 위령탑 건립위원회에의하면 최근 한지건설본부를방문한 일본말을쓰는 한 사람이 『누가 묻거든 이위령탑에 「조선인..
정석모내무부차관은8일15평미만의 시영·서민아파트입주자에게 재산세 40%감면혜택을 주도록 규정한「재산세, 도시계획세, 소방공동시설세의불균일과세에관한 조례」 가오는12월31일로실효되더라도 이들 서민아파트입주자들에게 계속 재산세감면특혜를 줄수있도록 하기위해 15평이하의 아파트에대한 싯가표준액을 일반중산층의 단독주택보다 낮게조정하고관계조례의 시행기간연장을검토중..
7일 런던에서개막된 1975년도 국제 이동주택및 캠프시설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 호화이동 주택에서 두아가씨자 칵테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어요.
문교부 장관기쟁탈 제8회 학생종별 탁구대회가 7일밤 이곳충무 체육관에서 개인전을 마치고 폐막되었는데 남고부단식 결승에서 지룡옥 (시온고)은조동원 (성수) 과 대접전 끝에 23-21, 24-22로 우승을 차지했어요. 한편 여고부 패권은 홈·그라운드의 호수돈선수들끼리대결, 송희순이 장 주를 2-1로 눌렀으며 전남무진중의 김완은 남중부패권..
생각보다 더욱 밝은곳이 스페인이었어요.
뉴요크를 떠난 비행기가 수도마드리드에 닿은것은 아침7시반이었는데, 세관검사도없이 프리패스여서 여간 기분이좋지 않았어요. 공항직원들은 여권을 보는둥 마는둥고개만 끄덕였어요. 마치 우리나라 기차의 여객전무가 통학증을 보는 태도예요. 공항앞 버스정류장에 한동안 물끄러미 서있으니 점잖은 사나이가다가왔어요. 호텔을 정했느냐는것이..
수출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고있어요.
8일 무역협회가 산하3백4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출산업동태조사에의하면 수출산업의 채산성은 3·4분기에 이르기까지 경기실사지삭 (BSI)가 마이너스를 보였는데 이는 경공업제품이 2·4분기 이후 전분기보다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화학공업이 계속악화되었기때문이며 4·4분기중에도 중화학공업은 BSI마이너스5.9로..
하교길에 실종됐던 서동수군 (8·광주상무국민교1년)은 유괴살해됐어요.
광주서부경찰서는 동수군 실종 1백8일만인 8일 서군이 서군가정에 앙심을 품은 한여인에의해 유괴돼 청부살해됐음을 밝혀내고 유괴범 민희자(23·부산K다방종업원·광주시대인동312의13)와 살해범 아종수(24·광주시서구량동173)를 검거, 유괴살인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은 또 아의 진술..
조각가 이종각씨조각전이 5일부터 11일까지 현대화랑서 열리고 있어요.
이씨가 최근 주력하고있는 레일 (철로)을 주제로한 작품과, 철조작품 40여점이 선보였어요. 레일은 선을 위주로한 비구상작품. 철조른 모두 인간이 주제예요. 특히 가족과 남녀사이와 사랑 기쁨등을 다뤘이에요. 이씨는 홍대조각과를 나왔으며 국전추천작가, 경희대부교수. 조각가 이종각씨의..
1976년. 미국은 독립2백주년을 맞는다. 독립전야에 지난2백년의 의미를 찾는다는것이 과연 가능한일인가. 거대한사건과 현상의 혼란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사소한것이었는가를 발견해 낼수 있는것일까. 미국의 역사속에서 일반적이고 지배적인 계속성이 과연 발견되기나 하는것일까. 미국은 시민생활의 역사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을 규정지어 주었는가. 미국이..
호주의 헌정위기는 몹시 괴상한, 그러나 현 상황하에서는 가장 편리한 조정방법이라할수있는 여론투표방법을 통해서 분명히 해결되어가고있어요.
야당지도자인 프레이저의원은 상원에서 정부에 대한 자금지출조치를 지연시킴으로써 그 위기를 강화시켰던 것이에요. 프레이저의원이나 그의 동료들은 여론투표를 실시해보면 그 결과는 필시 상하량원의 선거실시를바라게될것이고 또 그 선..
8일 상오 9시부터 서울 「빅토리아·호텔」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랭킹」1위 「왕위전」(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최종국 조훈현 6단과 김희중 5단의 대국은 조6단의 승리로 끝나 이들 두 기사와 하찬석 6단은 똑같이 5승 1패를 기록, 3자 재대결로 금년도 도전자를 결정하게 됐어요. 이날 대국은 흑을 쥔 김5단이 실리를, 백을 쥔 조6단이 외세를 취하면서 팽팽..
「러쉬·아워」의 과감한 교통대책이 아쉽이에요. 수도서울의 외곽지대 아침 승차 난은 이미 한계점을 돌파, 하루 20만명 이상이 제때에 차를 타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도 당국은 이에 필요한 적절한 처방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 때문에 도심인구 소산 책에 따라 서울 변두리로 이주했던 많은 시민들이 아침마다 가중되는 교통지옥에 갖가지 곤욕을 겪는 것은 물..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 박경호씨(28)집 가정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9일 『예비군복 차림의 40대 남자 1명이 박씨 집 담을 넘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이상진군(10·화곡국교 4년)의 진술에 따라 1백68㎝가량의 키에 예비군 웃도리에 「블루진」하의를 입고 흰 운동화를 신은 40대 남자를 수배했어요. 이 군에 따르면 사고당일 하오2시30분쯤 박씨..
영불 합작의 초음속여객기(SST)「콩코드」가 극동지역에서의 시험비행을 위해 9일 하오 김포공항에 도착했어요.
이번 시범비행 참가한 「콩코드」는 「에어로·스페셜」사가 시작한 제3번기(기장 「J· 프랑쉬」)로 9일 항공관계 전문가들에게 지상 공개된 뒤 10일 상오10시 국내저명인사 및 보도진 1백여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이륙, 군산 서쪽 서해상공에서 음속을..
○…「미국의 소리」(VOA)는 겨울철을 맞아 7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변경된 주파수로 방송해요.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의 변경된 주파수는 다음과 같아요. 상오6시30분∼7시=17750KHZ(16.9m) 15365KHZ(19.5m) 11830KHZ(25.4m) 11770KHZ(25.5m) 9650KHZ(31.1m) 7160KHZ(41.9m) 6110..
「수출의 날」(11월 30일) 포상신청은 마감 마지막 날에 약 1백 건이 몰려들어 모두 1백 40여 건이 접수됐어요. 포상대상은 다액 수출자 수출신장률이 높은 자 외화가득률이 높은 자 신규시장개척에 공이 많은 자 특허품 또는 고유상품을 개발·수출한 자 제 값 받기를 실천한 자 기계류를 수출한 자 중소기업수출 전환업체 수출품생산 우수 새마을..
8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 추계고교야구연맹전에서 선린상고·신일고·배명고·서울고 등 4개「팀」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결선진출이 확정됐어요.
『NHK회장님, 왜 내 이름을 한국어로 불러주지 않습니까. 발음이 좋지 않더라도 괜찮으니 한국말로 불러주세요. 친구들의 놀림을 당하여 지금까지 여러번 울었읍니예요. 』 일본 북구주시 소창북구의 「마까부네」국민학교 5학년 최선혜양(12)이 7일 「사까모도」 NHK회장 앞으로 보낸 편지내용이에요. 최양은 재일 한국인목사의 이름을 일본어로 부..
○…9일 하오8시에 방영되는 TBC-TV『인간만세』 시간엔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와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소개돼요.
백씨는 8세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15세때 음악의 명문교인 미국의 「줄리어드」를 졸업, 세계순회연주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이 「프랑스」에 살고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 시간엔 백씨와 누님 백정자여사 및..
최순우 국립박물관장은 8일 동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다까」「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청자·이조백자 등 도자기 반환교섭문제에 관해 『전혀 아는바 없으며 정부에서도 한번도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혀 정부 구매 추진설을 일체 부인했어요. 지난6일 일본에 온 최 관장은 『도자기 전문가로 「아다까」 「컬렉션」을 보러왔을 뿐이에요. 만약 정..
본격적인 미술종합지 『계간 미술』창간호가 나왔어요.
40년대에 『조형미술』, 50년대에 『신 미술』, 60년대에 『미술』등 몇 개의 미술잡지가 간행됐었지만 모두 1, 2호를 넘기지 못할 만큼 단명했어요. 그만큼 『계간 미술』에 대한 문화계의 기대는 큰 셈이에요. 새로 출범한 『계간 미술』의 내용을 소개해요. 『계간 미술』은 종합미술지라는 제호가 말해주듯이 어..
○…「스포츠」의 불모지로 알려진 제주도가, 그것도 경쟁이 치열한 축구종목에서 유망주들을 서울의 중앙무대에 진출시키고 있어 화제. 이들은 내년 봄 제주농고를 졸업함과 동시 제일은행 축구「팀」에 입단, 「테스트」를 치르게된 GK 김상함(19), FW 김용범(19)과 올해 2년생으로 청소년후보에 낀 FW 박정암(18) 등 3선수. ○…축구의 경우 과거 대표였..
한국「디자인」포장「센터」는 포장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10월말 현재 27만「달러」어치의 포장기를 도입.
우리 나라의 차관도입액이 1백억「달러」선을 넘어섰이에요. 우리 나라 외자도입이 시작된 59년부터 76년 9월말까지의 외자도입액(확정「베이스」)은 공공차관이 45억 8백만「달러」, 상업차관이 57억 9천 2백만「달러」로 모두 1백 3억「달러」에 이르렀이에요. 우리 나라 인구가 3천 5백 87만 명이므로 1인당 2백억「달러」꼴이에요. 1백 3억「달러」의 확정차관 중..
8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 9군데서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발생, 11명이 목숨을 잃었어요.
상오7시15분쯤 영등포구 방화동 607의237 방화동 주택점포 건축현장 자재창고에서 연탄난로를 피워놓고 졸던 경비원 김교억씨(57·서대문구 홍은1동48의70)가 연탄「개스」에 중독 숨졌어요. 하오2시쯤 성북구 보문동3가218의7 김애자씨(23)집 문간방에 세든 이..
북괴의 정무원 육군 총국산하 개성시 여객사무소에서 운전사 및 자동차정비공으로 일하던 이홍보씨(43)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자유대한에 귀순, 9일 상오 서울반공연맹 회의실에서 내외기자회견을 갖고 북괴의 전쟁준비 실태, 주민통제상황, 김일성과 김정일의 우상화 책동 등을 구체적으로 폭로했어요. 회견이 끝난 뒤 이씨는 대한적십자사의 주선으로 지난 47년 그가 14..
○…9일 하오7시30분 KBS-TV 『민요잔치』시간엔 안향년·전정림·김승이씨 등의 국악인과 「아마추어」국악인 5명이 출연해 국악의 향연을 벌인다. 「아마추어」국악인은 홍명희(범벅타령), 이인우(양산도), 김명순(뱃노래), 박승완(어랑타령), 임미선(사발가)양 등.
화장품업계의 경쟁업체인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은 농구「코트」에서도 치열한 격전으로 진한 분 냄새를 풍겼이에요. 8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추계여자 실업농구연맹전 5일째 경기에서 격돌한 두「팀」의 경기는 마치 대학의 명승부 연·고전을 방불케 할 뜨겁고 화려한 응원단을 동원했어요. 태평양화학은 고적대를 동원했는가 하면 한국화장품은 농악대를 앞세워 좁은 체육관은..
북괴노동당 연락부 정치공작원으로 남파, 동료간첩 2명을 죽이고 자수한 김용규씨(40)가 뜻밖에도 6·25때 헤어진 가족을 만났어요.
김씨는 8일하오 한국방송공사 「스튜디오」에서 『북의 진상』이라는 「프로」에 출연 중이었는데 어머니 김두정씨(70·서울 종로구 누상동)와 형 정규씨(44). 두 누님 등 가족4명이 달려와 극적으로 상봉한 것. 『옹규야, 이게..
끊임없이 조형실험을 거듭하는 56세의 도예가 원대정씨가 세 번째의 도예전을 마련했어요.
73년의 2회전 때 기본적인 기형에 치중해 있었다면 이번엔 그 기벽을 온통 면으로 다듬음으로써 자기 「스타일」을 구체화한 느낌. 그 면 처리는 양각이나 채색 무늬를 하지 않은 순 백자에 있어서 잿물의 번들거림을 순화시켜줄 뿐더러 단조한 기형에 「버라이어티」를 가하는 2..
서울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2시간23분이면 날아갈 수 있어요.
미국 「록히드」항공사는 최근 항공우주국(NASA)의 협조를 얻어 「콩코드」보다 3배나 빠른 초음속 여객기의 개발에 착수, 그 모형(사진)을 발표. 액체수소를 연료로 하는 이 「꿈의 여객기」는 승객2백명을 태우고 최고시속 9천2백㎞, 순항시속 6천4백㎞를 낼 수 있는데 소음은 없다고. 금세기..
동양화가 남정 박노수씨가 3년만에 6회째의 작품전을 열고있어요.
(8∼13일 현대화랑) 금년50세의 박 화백은 동양화의 유연한 공간구성과 감각적이고 풍부한 색감으로 무르익은 한 작가의 경지를 보여줘요. 이번 출품은 대부분 근작들이고 『기마행』『소년』등 일부 구작을 곁들여 모두 50점. 최근의 작품경향은 더욱 신선한 채색으로 자연에 대한 그의 관조를 정감화..
윤형근 초대전이 7∼13일 서울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지방미술제와 해외전을 통해 활동을 해왔으며 개인전은 8회째 「리넨」과 「코튼」에 기름물감을 번지게 해 수묵의 효과를 노린 비구상작품 10점이 전시돼요.
김원(사진)씨 동양화전이 9∼15일 경미 화랑(서울인사동)에서 열리고있어요.
소형 문화생이 되어 화기를 익혀 최근에는 실경 산수화도 많이 그려내고 있어요. 첫 번째 개인전으로 『천불동청화』『향리』등 45점 출품. 중앙대예대 출강 중.
서예가 이경희씨(사진)의 도서전이 8∼13일 서울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광주요에서 만든 도자기에 『천수경』『오우가』『세심』등을 써넣은 65점이 출품했어요. 현재 한양대 서예강사.
지난5일 마감한 포상신청업체의 수출실적 「랭킹」은 전체 수출실적 「랭킹」과는 차이가 많아요.
신청업체는 2천2백여 수출업체(등록기준)중 93개에 불과하고 전년실적대비 25%이상 신장 등 조건에 미달해서 수출1억「달러」이상의 업체가운데도 포상신청을 하지 않은 데가 많아요. 예컨대 대농 포철 유공 방림방적 쌍룡 등은 모두 수출실적이 1억「달러」가 넘는다. 따라..
국무회의는 8일 건설부가 마련한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안을 수정의결, 「아파트」지구에 대해서도 기준지가를 고시할 수 있도록 하되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주택공사가 사업주체인 경우에 한해 기본지가에 지가 변동율을 감안한 가격으로 토지매입이 가능토록 했어요. 건설부가 마련한 개정안은 「아파트」지구에 기준지가를 고시, 이 법개정에 따라 새로 지정된 우량주택건설업자..
하반기공연이 「피크」를 이루고있는 연극계는 최근 11편의 연극이 재 공연될 전망이어서 연극계는 갑자기 「리바이벌·붐」을 이루고있어요.
지난9월초 극단 「산울림」의 『홍당무』를 시발로 시작된 재공연 「붐」은 10월 들어「제작극회」의 『버스정거장』에 이어 「실험극장」의 『에쿠스』가 3차의 연장 끝에 오는15일까지 공연돼 「리바이벌」의 최대 흥행을 기록하고 있..
『한국연극의 전통을 정립하는 창작극의 대제전』이라는 표제아래 처음으로 「대한민국연극제」가 9월8일부터 시작, 만2개월만에 끝났어요. 이 제전은 문예진흥원이 종래의 창작극 지원 방식을 변경, 사후지원의 형식을 취하는 한편 상금을 건 경연 형태로 거행됐어요. 10개 극단이 사전심의에 통과돼 연극제에 참가했는데 그중 한 극단(제작극회)만은 공륜의 작품 검열에 걸..
국내균형과 대외균형에 대한 정책적인 선택문제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경제정책은 결국 경제동향에 대한 자신 있는 판단을 내리지 못한데서 비롯되고 있어요.
10월중의 경제동향만 보더라도 경제동향을 어떻게 평가해서 대처해야할 것인지에 대해서 명확한.판단자료를 얻기 힘들만큼 혼미하예요. 수출이 월간 1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사실은 기록적인 일이라 하겠으나..
문화계의 60세 이상 원로들의 친필휘호를 초대한 문화인 초대 문묵전이 5∼14일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있어요.
문화예술 진흥원이 마련한 이 초대전의 주제 『충효』초대문화인은 불교계의 김종봉(85·통도사조실) 박벽안(74·동대재단 이사장) 이서옹 (65·조계종종정) 이운허 (85·역경원장), 서예계의 민태식(74·동양문화연구소장), 학계의 이병도(81..
가구제조업체인 선창산업(대표 박승순)이 현재 산은관리하에 있는 삼영 「하드보드」를 인수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 선창은 자본금이 8천만원인 삼영 「하드보드」의 주식을 45%인수하고 자본금을 4억원으로 증자하기로 했다는 것. 선창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산은이 추천한 대표를 선창산업에서 추천하는 사람으로 바꿀 방침으로 있어 대폭적인 인사개편도 불가피..
동아「그룹」은 9일 이사회에서 전 사장 최원석씨를 공동 회장으로 선임했어요.
건설부는 새로 건설중인 반월 공업도시의 하수처리를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오수와 우수로 구분하여 처리할 방침. 하수를 이와 같이 구분 처리할 경우 시설비는 많이 들지만 종말처리 때에 우수는 그냥 내보내고 오수만 처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그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 반월의 경우 공장폐수로 인한 바다오염문제가 있어 당초 설계 때부터 구분처리가 확정돼..
건설부는 제주도특정지구 관광종합개발계획상의 도시계획적용대상구역을 대폭 확대, 현재의 6개 지구 2백92평방㎞를 13개 지구 3백63평방㎞로 늘리는 한편 수렵지구 1개 소를 추가로 지정했어요.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제주도 특정지역 종합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새로 도시계획적용대상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애월면·한경면·안덕면·구좌면·조천면·표선면..
육수학의 세계적 권위인 일본 정강여대학장「모리·슈우이찌」 박사가 지난 5일 한국육수학회 초청으로 내한, 학계를 순방하고 있어요.
개발과 자연의 생태가 그의 최대 관심사예요. 『20세기 들어 급격하게 자연을 개발해 왔는데 지금은 반성기라고 하겠읍니예요. 자연의「룰」을 모른다든가 무시하고 개발하면 나중에 회복할 수 없는 곤경에 빠지게되기 때문입니예요. 자연의「룰」..
지난1년간 중공을 여행한 외국인들은 전국각지에서 처형 또는 범법 사실을 알린 방을 흔하게 볼 수 있었어요.
현재 중공에서는 재판, 특히 사실심리는 법정에서 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피고인이 소속한 직장이나 주거지 등 「현장」에서 해요. 이 「현장재판」은 인민재판의 이념과 깊은 관련을 갖고 있어요. 중공에선 재판의 본질적 기능이 피고인을 포함한 민중에 대한 교육..
농수산부는 일본정부가 68년부터 70년까지 한국에 현물대부방식으로 빌려주었던 쌀 60만t을 현금으로 상환해 주기를 희망한다는 동경으로부터의 보도에 대해 아직 그같은 협의를 받은 바 없다고 말하고 협의가 온다해도 우리는 쌀 재고 누적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현물대신 현금으로 상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어요. 농수산부의 한 관계자는 일본이..
과잉미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일본에 과거 한국과「파키스탄」에 현물대여방식으로 빌려주었던 쌀의 상환기 마저 내도, 이를 현물대신 현금으로 상환해주도록 교섭할 방침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일본은 제1기 과잉미 시대라고 불리는 68년부터 70년까지 3년 동안 과잉미 처리방안의 일환으로 한국에 60만t, 「파키스탄」에 10만t 합계 7..
지난달 31일 이후 8일 「스나이더」미 대사를 세 번째 만난 박동진외무장관은 국무회의에 윤하정 차관을 참석시키고 1시간20분 동안이나 대좌. 회담이 끝난 뒤에도 장관이 직접 기자들에게 『고무적』이라고 밝혔던 1, 2차 회담 때와는 달리 배석했던 박쌍룡 미주국장이 나와 『교섭이 진행 중』이라고만 발표. 박 국장은 회담내용을 묻자 『외교교섭사항』이란 이유로..
중앙선관위는 8일 정당의 내부적 행사에 속하는 창당대회를 일반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그 「포스터」를 붙이거나 초대장을 발송하는 것은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해석했어요.
「프랑스와즈·사강」의 신작 희곡 『밤낮으로 날씨가 좋다』가 「샹젤리제·코메디」 극장에서 왕년의 명우 「안나·카리나」 주연으로 공연돼 불 연극계의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어요. 관객을 영화와 TV에 뺏겨 침체 일로를 걷고 있던 불 연극계는 「로베르·오센」이 연출과 주연을 맡았던 「빅토르·위고」 원작 『「파리」의 「노트르담」이 대성황을 거둔 이후 「사강」의 희..
서울 형사지법 합의 11부(재판장 한정진 부장판사)는 9일 한강 「버스」 추락사고 선고공판에서 사고 「버스」 운전사 김정배 피고인(54)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적용 금고 4년을, 봉천교통 사장 이용직 피고인(50)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법인체 봉천교통에 벌금 1백만 원을 각각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또 봉천교통 정비 주임 윤중오 피고인(34)..
최근 소련과 「베트남」이 우호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남북한·미국·중공·소련 등의 전략적인 이해가 얽혀있는 극동의 정세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한미지상군 철수가 늦추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8일 보도했어요. 소련 태평양함대가 최근 4만t의 「키예프」급 항공모함으로 강화됐다는 보도를 인용한「뉴욕·타임스」는 소련이 「사..
제1회 태양 「에너지」전시회가 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한국 「디자인」포장「센터」에서 개최돼요.
정부가 금년 초 태양열이용에 관한 연구를 정책사업으로 내건 이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의 삼성전자·「럭키」·율산·서흥산업 등 20여 개 업체와 미·일·불·독·이 등5개국의 1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어요. 업체별 출품현황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알리·스포츠·클럽」 배구 「팀」을 지도하고 있는 장종술(44·한국 「주니어」 대표 「코치」 역임)씨가 11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전지 훈련차 6일 내한했어요. 77년 8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장 「코치」는 처음 1천「달러」에 1년간 계약했으나 국내 대회(「킹즈·컵」대회) 우승과 「아랍」 선수권대회 3위..
산유국과의 합작정유공장건설을 추진중인 정부와 타 유업계는 8일 「쿠웨이트」의 「셰이크·알리·알사바」석유성 차관보의 내한을 계기로 다각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어요.
지난 8월 유각종 동력자원부차관의 「쿠웨이트」 방문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양국간의 합작공장설립계획은 이번에 「알사바」차관보의 내한으로 최종매듭을 짓게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있어요. ..
연일 계속되고 있는 「이란」왕국의 소요로 우리 나라도 무역·건설·정유사업에서 점차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 정유사업의 경우 우리나라원유 도입 량 1억7천5백만「배럴」 중 8·5%인 1천4백만「배럴」이 「이란」으로부터 수입되고있는데 금년 분은 이미 도입이 끝나고 3척 분(척 당 26만「배럴」정도)의 선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 이중 1척은 할 수..
마포구 망원동 406의16∼417의 20간 마을 안길 포장공사가 9일 착공됐어요.
이 공사는 폭 6m, 길이 4백24m의 마을 안길을 새마을 사업으로 포장하는 것으로 12월말 준공예정이며 공사비는 1천4백만원이에요. 이 공사가 준공되면 이곳 5백여 가구 2천5백여 명의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덜게 돼요.
시·도 대항 국민교 축구|본사주최 서울 성내·부산 초읍·경기 부평동 및 전북 장수국민교가 올해 전국 어린이 축구의 4강 대열에 올랐이에요. 열전을 거듭하고 있는 제10회 전국 시·도 대항 국민교 축구대회는 8일 사흘동안에 걸친 조별 예선「리그」를 끝내 9일 서울 운동장 잔디에서 펼쳐질 준결승전 진출 「팀」을 가려냈어요. 이날 부산 초읍 국민교는 서울의 강호..
지금까지 선진국에 연구용역을 의뢰만 했던 우리 나라가 국가「레벨」로는 처음으로 서독으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우리의 연구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어요.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형섭)은 지난 2일 독일기술협력청(GTZ)과 4백90만「마르크」(약13억7천만원)에 달하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어요. GTZ의 이러한 제도는 이제까지 서독이 직접 연구개발, 그 성과..
「모나리자」 모사전이라는 이색 전시회가 최근 서독 「뒤스부르크」에서 열려 애호가들 사이에 찬반이 분분하예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대부분 화가들은 신성시 되어온 「모나리자」의 미소를 가차없이 명예훼손 시킴으로써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찬사와 비난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에요. 「빌헬름·헴부르크」 박물관의 지하전시장엘 가보면 60여 점의 전시품 모두..
투지의 현대가 3차 실업배구 연맹전에서 파죽의 4연승을 기록, 우승의 문턱에 다다랐이에요. 창단 2년째(76년 12월)인 현대는 8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경기에서 날카로운 속공으로 대우실업의 「블로킹」을 깨뜨리고 3-0으로 완승, 석유공사(9일) 한일합섬(10일)과의 남은 경기에서 연패하지 않는 한 단독우승을 차지하게 돼요. 한편 호남..
5천억원 이상의 막대한 부동자금이 사채시장에 몰리고있어요.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당국의 긴축금융조치로 기업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부동산 및 증권시장이 침체상태에 빠져 사채시장이 8·3조치이후 가장 활기를 띠고 있어요. 특히 올해 경제의 특징인 「호황 속의 긴축」으로 기업의 자금수요와 제도금융과의 간격이 넓어져 사 금융시장의 규모와 역할이 커지고 있어요. ..
공천을 받아 곧 공화당에 입당하게된 유정회의원 6명의원내교섭단체소속문제를 놓고 「율사」들간에 양론이 일고있어요.
권효섭 유정회 행정실장, 이호진 국회사무총장 등은 정당을 옮기면 교섭단체도 공화당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으나 한태연. 정재호 의원 등은 헌법40조에 의원정수의 3분의1은 국민회의에서 선출하도록 돼있어 「3분의1」이란 숫자변동은 있..
KIST부실 해양개발연구소(소장 이병돈)가 주최하는 한국조력발전 국제「심포지엄」이 한국 영국「프랑스」미국「캐나다」「스위스」 등 6개국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4∼15일 KlST에서 열려요.
국회예결위는 9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4조5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일부 삭감, 수정 통과 시켰이에요. 삭감규모를 놓고 야당 측은 1천3백40억원을 주장한 반면 여당 측은 세법개정으로 인한 세수결함 2백11억원만의 삭감을 고수해 예결위는 결국 표결로 여당 안을 채택했어요.
이같은 판결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법률에 규정된 의무만 지켰다해서 책임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예요. 전기사업법이 제정된 당시에 비해 오늘날 TV 등 전기제품이 늘어나는 등 농촌실정이 상당히 변했으므로 전기사업법에 규정하고있는 안전시설 조항도 마땅히 보완돼야한다』고 들고 『이 판결은 이런 점에서 이 법이 규정한 안전시설조항이 보완될 것을 요구하는 성격을 띠고..
동대문상은 8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서울시 고교야구 추계 연맹전 13일째 경기에서 배문고를 3-0으로 완파, 8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이에요.
<기생충박멸협 조사… "채소재배에 인분사용 말아야" 전국 초·중·고교생의 33.4%가 회충·편충·간「디스트마」 등 각종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한국 기생충 박멸협회(서울 강서구 등촌동·회장 서병설)가 지난 6월 전국 초·중·고생 7백59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2차례의 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2백53만4천여명이 각종 기생충에 감염되었고 그 종류로는..
정부는 8일 서울지하철 3, 4호선 건설자금 5천7백억원 가운데 2천8백억원을 정부가 지원키로 확정하고 1천5백억원을 유리한 조건으로 차관을 알선하며 나머지 1천4백억원은 건설에 참여하는 23개회사가 61억언씩을 공동부담토록 했어요. 또 지하철건설에 수용되는 토지보상비 8백억원은 서울시가 부담토록 했어요. 이 투자계획은 이날 경제장관회의에서 최종 확정..
배구협회는 8일「모스크바·올림픽」본선 진출권이 걸린 제2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12월5∼13일·「홍콩」)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단 18명(임원6·선수12)을 확정 발표하고 고제철씨(전남협회장)를 단장에 선임했어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중공 등 8개국이「풀·리그」로 패권을 가려 우승「팀」만이 「모스크바·올림픽」본선에 진출해요. 한국은 1..
경찰이 대낮 마취강도사건을 단순절도사건으로 처리했다가 뒤늦게 수사에 나섰이에요. 서울 봉천6동66의12 전기식씨(35·여)는 6일 하오1시30분쯤 향수노점을 가장한 45세쯤의 여인에게 마취당한 뒤 현금2백70만원을 빼앗겼다고 이날 하오5시쯤 경찰에 신고했어요. 전씨는 잠실 시영「아파트」에 사는 언니 전효순씨(38)에게 3백만원짜리 어음을 현금 2백70만원으로..
서울지방 철도청 공안관실은 9일 열차 안에서 옆 승객에게 신경안정제를 먹이고 금품을 털어온 전과9범 나복남씨(47·여·서울 정릉l동16의14)를 상습특수강도혐의로 구속했어요. 나씨는 지난 1일 새벽4시쯤 광주발 용산행186완행열차 안에서 옆좌석에 앉은 강점순씨(46·여·성남시 신흥1동)에게 신경안정제를 넣은 쌍화탕1병을 주어 마시게 한 뒤 20분 후 강씨..
한국은 9일 장충「코트」에서 개막된 80년도 「데이비스·컵」쟁탈국가대항남자「테니스」대회동부지역2회전인 「인드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첫날 전창대가 「인도네시아」의 「유스테조·타릭」을 l시간15분만에, 그리고 역시 명지대1년 생인 김춘호도 「인도네시아」의 최강 「아데트·위요노」를 각각 3-0으로 완파, 단식 2「게임」을 모두 승리로장식했어요. 이로써 한국은 1..
박대통령 시해사건 현장검증이 사건발생 12일만에 비극의 현장인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식당에서 실시됐던 7일 상오7시7분, 합동수사본부 호송차와 경찰호송차 「마이크로버스」등 범인들과 증인들이 나눠 타고 현장에 도착했어요. 이어 현장검증이 시작되어 기자들에게는 상오7시50분 안방에서 김재규가 박대통령을 저격하는 장면부터 박흥주 등 일당이 뒷정원으로부..
미7함대소속 항공모함 「키티호크」호와 함께 지난5일 내한한 유도 「미사일」구축함 「데이비드·R·레이」호(7천8백t)가 8일 하오 인천항에서 공개됐어요.
이 구축함은 「스프레인스」급으로 현재 미국이 보유한 30척(태평양지역에 15척 배치)중의 하나이며 모든 「시스팀」이 「컴퓨터」로 작동하고있어요. 구축함 부함장 「제임즈·포크」소령은 『이..
회교도 납치범들에게 11일째 피납돼 있는 신필호씨(43)는 늦어도 11일까지는 석방될 것으로 믿어진다고 한일개발 「일리간」시 현장소장 강수길씨가 9일 말했어요.
강소장은 8일 밤10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 신씨의 편지를 휴대한 믿을 수 있는 반도 측의 접선자가 나타나 신씨 석방문제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
제34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 승승장구 국민대선풍이 일고 있어요.
연세대와 서울시청 등 강호들을 연파한 바 있는 국민대는 8일 춘계실업연맹전 우승「팀」인 기은마저 1-0으로 물리쳐 파죽의 3연승을 기록, 예선 3조의 수위를 차지하여 8강이 겨룰 결승 「토너먼트」에 맨 먼저 뛰어올랐이에요. 국민대는 이날 투지와 주력이 좋은 이남수·김병환·김태상 등 공격 「트리오..
제l회 세계 「주니어」「아마·복싱」선수권대회(12월10∼164척일·일본 황빈)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8일 문화체육관에서 페막, 「페더」급의 오민근(천호상전)등 11개 체급의 패자를 가려냈어요. 이날 「페더」급의 오민근은 조규남(전북체고)에게 세 차례의 「스탠딩·다운」을 뺏은 끝에 3회2분17초만에 RSC승을 장식하여 우승했어요.
서울 동부경찰서는 9일 택시 안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린 이상농씨(43·회사원·서울잠실4동주공「아파트」501동 40호)를 계엄포고령위반혐의로 입건했어요.
이씨는 7일 밤8시30분쯤 서울 청량리 「오스카」극장앞길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면서 옆 좌석의 김모씨(40)에게 박대톨령의 시해사건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다 김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어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7일 태어난 이정희씨(31·가명·전남 나주군 반남면)의 1란성 여자 5쌍동이 중 살아있던 2명 가운데 1명(세 째)이 9일 상으0시15분쯤 전남대병원소아과 「인큐베이터」속에서 숨겼이에요.
문교부는 9일 하오 서울중앙교육연구원에서 전국교육대학 및 전문대학장회의를 열고 휴교중의 학생과제물처리문제와 개교에 대비한 학사운영문제 등을 협의했어요.
전국 27개 교육대학장과 l백27개 전문대학장들은 현 시국의 중요성을 감안, 교직자로서의 숭고한 사명감과 투철한 자세를 가다듬어 학원의 안경과 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3개 항의결의문을..
강원도교육위원회는 8일 하오7시30분 교육감선출에 따른 모임을 갖고 현 남규욱 교육감(57)을 재선출했어요.
도교육위원회는 남교육감을 9일 문교부에 추천했어요. 남교육감은 춘천여고교장·강원도학무국장 등을 거쳐 지난 75년 5대 강원도교육감에 취임했었어요.
서울 바로크합주단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키스트러의 2명의 솔리스트가 연주하는 협주곡과 실내악의 밤이 11일(하오7시)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요.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현악합주를 위한 회유곡 제3번』, 「모차르트」의 『바이얼린협주곡 제3번』, 「복케리니」의 『첼로협주곡 B플랫장조』등. 바이얼린협연의 「레온·스피러」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제1악장, 첼..
군사정전위 제408차 본회의가 9일 상오11시 공산측 요청으르 판문점에서 열렸이에요. 이날 회의에서 유엔측 수석대표 「스톰즈」소장은 공산측의 『지난 10월31일 비무장지대 안에서 있은 총격사건은 유엔측이 먼저 공격해왔다』는 주장을 일축하고 『총격사건 직후 4개국장교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 34시간에 걸쳐 조사한 결과 북괴측이 먼저..
『국내에 있을 때는 우리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어요. 외국에 나가 있으면서 우리 것에 대한 집착이 더욱 강렬해지고 구체화됐습니예요. 』 스웨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한봉덕씨가 10년만에 일시귀국, 그간의 작품변모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다(11∼25일·문화화랑). 스웨덴에 체류하면서 늘 가슴에 지니고 있던 향수를 표현한 유화 30점이 선을 보인다. 사..
국무회의는 9일 지방행정기관의 기구축소에 따른 관계법령안을 의결함으로써 중앙기관에 이어 지방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인사이동이 10일까지는 끝날 예정이에요. 이에 따라 서울시의 경우 4급 이상 1백명 이상이 전보되는 등 도 및 시·도교육 등의 인사폭은 4백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돼요. 국무회의가 의결한 관계법령은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
먼동이 트기 전 우리 아파트의 담장 밑으로 종소리가 지나가요.
오래 잊고 살았던 두부장수 종소리! 이미 우리 기억속에서 두부장수가 종을 울리고 다닌다는 사실이 잊혀져 가고 있음을 깨달았어요. 아파트가 있는 곳이면 으례 수많은 슈퍼마키트가 생겨나게 마련이고 골목 구석구석마다 구멍가게·부식가게가 없는 곳이 없으니 옛날처럼 두부장수가 발붙일 곳이 없어졌기 때문..
제36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는 고려대와 건국대의 대학팀끼리의 대결로 패권을 다투게됐어요.
8일 서울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벌어진 준결승에서 고려대는 경희대와 90분간의 열전 끝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 연장전에서 귀중한 2골을 뽑아 경희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이에요. 또 패기의 건국대는 실업의 보루였던 포철과 1백20분간의 대접전 끝에도 비겨 승부차기..
○…부동산 경기도 이제 긴 겨울잠으로 빠져들게 됐어요.
올해는 이사철이 일찍 끝났고 이사인구 또한 적었어요. 약 1만여호의 아파트가 분양되지 않은 채 남아있어요. 이중에는 주택공사가 지은 4천여호의 아파트도 들어있는데 지방에 지은 것이 분양이 저조한 편이며 특히 공단지역이 심하예요. 민간업체들이 건설한 아파트중에는 국민주택규모 (전용기준25.7평이하)의 분양이..
반도체기술의 발달로 IC (집적회로) LSI (대규모 IC) 등의 국제가격이 폭락하고있어요.
이에 따라 컴퓨터 가격도 점차 내릴 것 같아요. 미국·일본이 첨단기술제품의 가격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어 반도체는 국제상전의 선풍을 몰고올 기세. 초LSI시대의 개막과 함께 등장한 64킬로비트RAM (수시로 원하는 정보를 꺼내 쓸 수 있는 기억강치로 컴퓨터의 기본부품..
서울시내 불량주택에 살고있는 사람(약1백65만명)의 35.7%가 굴뚝 및 아궁이불량과 온돌균열 등으로 연탄가스에 중독될 위험에 놓여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서울시가 지난 9, 10월 두 달 동안 시내 불량주택 16만5천동 중 무작위로 뽑은 5천44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옥진단결과에 따르면 이 가운데 1천8백1동이 방구들·문틈 등을 통해 연탄가스가 스며들..
일본프로야구에서 23년간의 선수생활을 끝으로 은퇴한 제일동포 장훈이 7일 하오8시50분 내한했어요.
롯데호텔에 묵고있는 장훈은 일본프로야구 롯데감독실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으며 『한국의 프로야구 창단소식에 대해 무척 기쁘다』며 『여건이 주어진다면 한국에서 프로야구선수들을 지도하고싶다』고 말했어요. 장훈은 23년간의 선수생활을 무사히 끝마..
9일 아침 전경련19층 식당에서 열린 민지당당직자와 국회 각상임위원장 연석회의는 민정당이 정부정책 또는 타당의 정책안 (예컨대 지방자치제나 통금해제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데 대한 반성의 소리가 높았다고 이종률부대변인이 전언. 조찬을 겸해 열린 연석회의에서 이재영대표위원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하는 법안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하고『국회에 늦게 제출되는..
제3회 월드컵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하고있는 한국은 7, 8일의 1, 2차전에서 미국과 일본에 모두 3-0으로 완패, 예상대로 상위입상이 어렵게됐어요.
8일 동경 요요기체육관에서 벌어진 2일째 일본과의 2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의 주공인 「요꼬야마」(횡산·174㎝)와 「미즈하라」(수원·174㎝)의 좌우강타에 속수무책, 맥없이 무릎을 꿇고..
박동구씨(KBS교향악단타악기수석태자)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타악기 예술협회 제6차 국제대회 및 음악제」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했어요.
국민대학교 개교 35주년과 종합대학승격을 기념하는 제4회 조형전이 10∼18일 한국디자인포장센터 전시실에서 열려요.
「인간의지와 생활문학의 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과에서 대학으로 승격한 조형대학(학장 김수근)의 교수와 학생들의 건축, 공업·시각디자인, 도자공예, 금속공예, 의상작품 등이 선보였어요.
검찰은 9일 지난 2개월간에 걸친 부동산사기범 특별단속에서 모두 3백명을 검거, 이 가운데 1백18명을 사기, 공·사문서위조 및 동행사등 혐의로 구속하고 1백82명을 불구속입건했어요. 특히 대검중앙수사부(이종남 대검검사·신건 부장검사)는 이 기간에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고있는 지능적 부동산사기단 「김회장파」(두목 김동린·55·서울 망우동146)등 23개파..
8일 새벽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7도로 내려갔는데도 전력소비는 오히려 감소. 비싼 전기 에너지사용이 기피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일부 공장이 쉰 8일 일요일 최대전력사용량은 5백11만kw로 7일 (토요일)보다 10kw나 떨어졌으며 7일은 6일보다 7만kw, 6일은 5일보다 10만kw줄어 들었어요. 지난 10월에는 날씨가 추워지면 전력소비도 증가했으나 이번에..
국내 태권도의 81년도 챔피언 10명이 가려졌어요.
플라이급 국가대표 고정호(성동상전)등 10명은 7일 국기원에서 열린 전국우수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각 체급 우승을 차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이에요.
추계예술학교는 제1회 오페라공연으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를 오는 11∼12일(하오7시) 동교대강당 무대에 올려요.
한체대는 8일 동국대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5회 전국대학 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및 그레코로만형 15체급 중 10체급을 휩쓸고 종합우승,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어요. 자유형 라이트헤비·헤비급과 그레크로만형 웰터급에서 각각 우승한 속국대가 종합 2위를 마크했는데 체급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아요. 체급별우승자(자유형·그레코로만형) 플라이급=안승문 이종..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9일 고려병원 원장에게 3차례 편지를 보내 3천만원을 안주면 환자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김양환씨(21·무직·서울 면목1동120의39)를 붙잡아 공갈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김영태」란 이름으로 서울 평동 108 고려병원 원장 앞으로 협박편지를 보내 『11월7일 하오7시30분 현금 3천만원을 영등포역전 시계..
대한노인회종로구지부관내분회및 노인정=22만원 (주)백운전기대표이사 김관영씨=15만원 주한미군노조송탄지부 쿠니분회 김형필분회장외23명=11만3천원 김호동로타리낚시회(회장오광필)회원일동=10만1천2백원 중구신당4동 청성회일동(복진영씨,이우수씨,김문식씨,이무재씨,최영호씨,전민주씨,김동학씨,최병조씨,박명섭씨,박명규씨,장안용씨)=5만원..
레바논정부는 지난9월 팔례스타인난민학살사건이후 한국및 유럽5개국에 베이루트주둔 다국적평화유지군 파병을 요청해왔다고 8일 한외무성소식통이 밝혔어요.
이소식통은 엘리에·살렘레바논외상이 8일 베이루트주재 오스트리아대사및 벨기에대사를만나 양국에 대한 레바논 정부의 공식파병요청을전달했으며 한을비롯한 영국,네덜란드,스웨덴등 4개국에대한 과병접촉은 지난6일에 있었다고..
레바논정부는 현재 레바논에 파견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 평화유지군을 보강하기위해 한국을 비롯,영국 네덜란드 스웨덴등 4개국에 추가로 파병을 공식 요청했다고 베이루트에서 발행되는중립지 안·나하르지가 7일보도했어요. 해설3면 이신문은이날 엘리에·사메 레바논외상이 이들 4개국대사와 개별적으로 만나레바논정부의 공식파병요청을 전달했다고 밝혔어요. 한편 레바..
술한 장거리 유망주들을 발굴해온 부산—서울간대역전경주대회가 8일상오9시 부산시청앞에서 출발,6일간 491·3㎞를 주파하는 대장정에 올랐이에요. 첫날 제1소구에서 경기 경남 충남 서울주자들이 2소구를 향해 역주하고있어요. 기사 9면
정부는 8일 경제기획원에서 김준성부총리주재로 강경단재무,서상철동자,김종호건설부장관과 김성배서울시장,이춘구내무차관,금진호상공차관,안무혁국세청장,김찬진총리실행정조청관,강신탁주택공사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투기대책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복덕방허가제 서울강남일부지역에대한 투기지역고시 아파트분양가격 자율화문제등을 협의했으나 결론올내리지못했어요. 이날 회의는①주공아파..
전두환대통령은 8일상오창설4주년을 맞은 한미연합사령부블방문,세네월드사령관으로부터부대현황을보고받고연합사장병들을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훈시를통해『주한미군은 한반도의 안전을위해 중대한역할을 하고있을뿐만 아니라 미국본토의 안보를위해서도 매우 큰 역할을하고있는것으로알고있다』고 말하고『우리한반도는 방어종심이 너무짧아성공적인 철수후 반격의 시간적 공간적인..
소련백파이어폭격기들이 처음으로 미국항공모함을 공격할수 있는거리안으로 접근,크루즈미사일 모의공격을 강행했다고미정보소식통이 밝혔어요.
신원을 밝히지않은 이정보소식통에 따르면 지난9월30일과 10월1일 이틀간 미국함대가 알류샨열도근처의 북태평양에서 작전훈련을 하고있는동안 극동지역의 소련공군기지에서 발진한 장거리가변익폭격기 백파이어 8대가미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와..
국회는 8일하오 상공·문공·보사·교체위등을 열고계류법안을 심의하는 한편예결위를 속개,국회운영 법사 외무 내무 국방위 소관사항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국회록음3면 이날 예결위에서는 실명제연기문제에 관한 김상협국무총리의 충주발언에 대한 김준성부총리의 해명에 민한당의원들이 불만을 표시,김총리가 직접출석 해명할것올 요구하여 정회를하는등파란을 겪은끝에 이날..
민정당은 여야간 새쟁점으로 부각된 자원관리법안을국회심의과정에서 야당측과 충분히 협의,문제점을 보완수정할 방침이에요. 진의종정책의장은 8일상오『이법안은 81년12월17일국가보위에관한 특별조치법을 폐기하면서 82년12월31일까지 대체법안을 마련키로한여야간의 합의에따라 현행「자원운영등에 관한 규정」을 토대로입법화한데 볼과하다』면서『법안1조 목적조항중「장래에 있..
전두환대통령은 8일 하오청와대에서 로렌스·이글버거미국무성 정무담당차관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이에요.
전두환대통령내외는 8일하오 청와대에서 제37차 국제청년회외소(JCI)세계대회에 참가은 간부들을 접견,환담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8일낮 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께 궁도의 김진호선수를비롯,핸드볼,복싱,태권도레슬링,산악등반등 국위를 선양한선수단및 임원92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베풀고 치하격려했어요. 이자라에는 이영호체육부장관과 각종목의 연맹및협회장이 배석했어요. 전차환 대통령내외가 국위를 선양한선수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격려하고있어요.
국회는 8일하오 각상위를 일제히열고 소관부처의업무보고를듣고일부는정책질의를벌였어요.
녹음4면 외무위 이원경 외무장관은 버마사건과 관련한 대북괴 정책을 물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남북대화를 통한 한반도평화통일정책에는 변화가없다』고 밝히고『다안 북괴가비인도적인만행을 저지른현시점에서는 가능한 모든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동원하여 북괴를 세계여론의 규탄대상이 되도록한..
윤성민국방부장관은 8일하오 무장탈영병 난동사건과 관련,사과성명을 발표,『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애도의 뜻을 표하여 부상자와 그가족들에게는 충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뜻을표한다』면서『이틀간에 걸쳐 국민은물론 서울시민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준데대해 충심으로 사과드릭다』고 말했어요. 보증총액의 24·3%나되며10개종합무역상사에대한은행대출금만(지급..
은행여신이 대재벌·대기업에 편중되어 있어요.
전체금융기관 총 대출금의 35·2%가 현대와 삼성,대우,럭키금성을 비롯한 1백개의 대기업에편중돼 있고 지급보증의경우는 총보증잔액의 걸반에가까운 45·9%가 1백개기업에 집중돼 있어요. 8일 재무부가 국회에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백대기업(대출금기준)의대출층액은 12조8천2백91억원으로 전체금융기관 총대출금 36조3..
본사이문희워싱턴특파원(사진)은 레이건미국 대통령의 하국및일본방문을 수행,취재키위해 8일하오10시(한국시간)백악관기자단용 전세특별기에동승,출발했어요.
국회운영제도 연구소위(위원장 윤석순의원)는8일 회의를 갖고 여야간에쟁점이 되고있는 상위의발언제한등 국회법 개정문제를 논의했으나 타결을 보지 못했어요.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안춘생)는8일 독립기념관건립 기본설계당선작과 가작을 뽑아 발표했어요.
추진위원회는 이날 제12차 이사회에서 현상설계도의 심사결과를 보고받고 김기웅씨(40·삼정건축설계연구소 소장)의 작품을 당선작으로,김형만씨(홍익대환경대학원장)와 정길협씨(재미건축가)의 작품을 가작으로 인정했어요.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응모된 총49개작품중에서입선..
외무부는 8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6월27일 레소토국이 주케냐 레소토대사를 통해 주케냐한국대사에게 한국이 경제적지원은 하지않고 레소토를수교에만 이용했다는 이유로 한국과의 공식관계를정지한다고 통보한이래 양국관계는 외교관계의 정지상태에 있다고 밝혔어요.
일본정부는8일 한국군이 진선을 목적으로 일본내의 미군기지에서 행해지는 군사훈련에참가하는것은 미·일안보조약제6조의 주일미군기지는제3국인외 사용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내용의 공식답변서를 마련,발표했어요.
레이건 미 대통령부처의방한에는 슐츠국무장관부처,에드윈·미즈자문관및제임즈·베이커 비서실강등16명의 공식수행원이 수행해요.
이밖의 공식수행원명단은 다음과 같아요. 마이클·디버 비서실차장 로버트·맥괄레인 대통령국가안보담당보좌관 리처드·맥나머 재무성부강관 폴·윌포위츠 국무성 동아·태평양 담당차관보 리처드·타민 대통령 보좌관 리처드·워커주한미대사부처 개스턴·시거국..
전두환 대통령은 8일하오 청와대에서 금진호상공장관등 중소기업관계관 9명으로부터유망중소기업발굴지원사례를 보고받았어요.
전대통령은 보고를 받은후 배석한 금융기관장들에게『은행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해주는 기관이므로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돈을 맡길 수 있어야한다』고 말하고『지난날에는 금융불정이 있어도 공신력이떨어진다고해서 적당히 덮어나은 모양이지만 나는절대로 그렇게..
레이건 미 대통령은 7일 만일 한반도의 긴장이주한미군의 증강이 필요하다고 느낄 정도가 되면 주한미군을 중가시키겠다고말했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7일간에 걸진 극동지역의 두맹방인 한국과 일본공식방문을 하루앞둔 이날 상오 KBS·TV와 가진녹화회견에서 주한미군1개 전투사단 병력으로 북괴의 공격을 저치하기에 충분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국군의전력이..
정부는 8일 이제까지 대학 총학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경찰을 학원에 투입한다는 방침을 바꿔 학내폭력난무등 학내질서가 심각한 국면에 이를경우에는 문교장관이 직접 치안당국에 공권력지원을 요청토록하고 대학이자기관리 능력을 완전히 상실할경우 대학관리자의 책임을 묻기로 하는것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학원종합대책을 수립, 국회문공위에 보고했어요. 권이혁 문교장관은..
전두환 대통령은 8일현재 서울대부속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진의종국무총리에게 병가를 허가, 이에따라 신병현부총리가 정부조직법 22조 규정에 의해 이날부터 국부총리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고 황선필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어요. 진총리는 자신의 병세가 당분간 정양을 요한다는 병원측의 판단에 따라 7일하오 전대통령에게 병가원을 냈다고 황대변인은 밝혔어요. 정계에서는..
전두환 대통령은 8일『우리는 지난73년 문호개방원칙을 천명한 이래 적대적이 아닌 모든나라와 이념과 체제를 초월한 교류를 시행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어느정도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종전과 마찬가지로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그러한 정치,비정치적인 교류를 계속 증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스위스의..
국회예결위는 8일 신병현총리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비경제분야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어요.
의원들은 이날 질의에서 주로 자주국방대책등을 추궁했는데 윤성민국방장관은 군복무연한에 관한 질의에 『육군병의 복무기간은 현재 30개월로서 더이상 단축할수 없다』고 말했어요. 녹음5면
민정당은 8일하오 정책조정실장 직무대리에 이상의의원 (전국구·사진)을 임명했어요.
레이건에 이어 슐츠도 "대화할때 됐어요.
레이건 대통령의 재선후 콘스탄틴·체르넨코 소련공산당 서기장겸 최고회의 간부회의장과 정상회담을 가질용의가 있다고 밝힌데 이어 조지·슐츠 미국무장관도 8일 소련과의 협상을 추진할 때가 됐다고 말해 미행정부가 대소관계에 관해 잇달아 고무적인 신호를 보냈어요. 슐츠장관은 이날자 워싱턴·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이제 소련과의 협..
전두환 대통령은 8일상오 청와대에서 미국 페퍼다인대 학교의 노벨·영 이사장과 올라프·테그너부총장을 접견하고 이자리에서 페퍼다인대학교의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증여받았어요. 전대통령은 이날학위를 받은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영이사장 일행에게 오찬을 베풀었어요. 미페퍼다인 대학교에서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있는 전두환 대통령. []
국무회의는 8일 전시·사변 등 비상시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8월 제정된 비상대비 자원관리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비상대비 자원관리법 시행령을 의결했어요.
정부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제한적으로 풀어 체육시설 및 관광농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같은 정부의 구상은 경제기획원이 6차 5개년계획상의 국민여가선용방안의 하나로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등 5대도시 주변의 그린벨트 일부를 해제, 대중용골프장(퍼블릭코스), 체련장, 관광농원, 민속공예촌등 국민위락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안을 마련,..
한국과 일본정부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제3차 한일 마약류실무자회의를 열고 마약 및 각성제범죄단속에 관한 양국간 협력현황 및 대책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요.
경과위에서 신병현부총리는 『저임금근로자를 일소하기 위해 산업구조개편에 역점을 두는 한편 6차 경제 5개년계획기간(91년)까지 최저임금제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하고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상호출자규제를 철저히 하는 등 조세·금융산업의 정책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검토, 필요한 경우 공정거래법의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국방위..
신민당은 이중재의원등 소속의원 모두의 이름으로 소득세기초공제액을 현행30만원(연)에서 54만원으로, 부양가족공제액을 24만원에서 36만원으로 인상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한 소득세법개정안을 8일 국회에 제출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8일 낮 청와대에서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제2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6연패를 차지한 선수단과 역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등 1백92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이번 6연패의 쾌거는 선수여러분과 지도교사, 기업체등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과』라고 치하하고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
국회는 8일 상하오에 걸쳐 13개 상위를 모두 열고 84년도 결산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정책질의를 계속했어요.
그동안 국회부의장 파동에 관한 이세기운영위원장의 사과발언 여부로 공전돼온 운영위는 이위원장이 유감의 뜻을 표하는 인사로 일단락짓고 4일만에 열려 국회사무처결산과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들었어요. 이날 재무위에서 여야의원들은 외채 한은특융과..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기업체의 감원으로 실직한 근로자는 2백42개 업체에서 모두 2만4천2백49명이나 되며 이같은 실직자증가 등으로 전체실업자는 61만3천명(실업률 3.8%)에 달해 지난해의 52만명("3.3%)에 비해 17.9%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어요. 노동부가 8일 국회에 낸 자료에 의하면 감원된 근로자중 2백4개업체 1만8천9백18명은 회사의..
미상원은 그동안 예산조정법안에 연계시키려는 기도로 심의가 보류됐던 섬유류 수입규제법안을 14일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어요.
상원은 우선 내주초쯤 지난달 하원에서 통과된 젠킨스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한후 곧 수정안 형식으로 상원의 섬유수입 규제법안인 더먼드 법안으로 대체시켜 심의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요. []
이에대해 민총연은 성명을 발표,『현군사독재정권의 해산명령은 그들의 장기집권음모를 관철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엄령이라 단정하고 우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않고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향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계훈제 의장대행은『헌법에 보장된 결사의자유에따라 만든 임의단체이므로 등록할 필요가 없으며 당국에서 해산하라 마라할..
고백암 김종철전국민당총재의 국회장이 8일상오 국회의사당광장에서 엄수됐어요.
이날 장의위원장인 이재형국회의장은 식사를 통해『오늘 이자리고인과 영결하는 우리의원모두는 새삼 영원한 작별의 아쉬움을 되씹으면서 정계의 한거인이요 이나라 경제계 거목하나를 잃은 슬픔을 되뇌이게된다』고 애도했어요. 고인의 유해는 경기 남양주군별내면퇴계원리선영에 안장됐어요.
나카소네일본수상과 호요방중공당총서기는 8일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갖고 소련이 아프가니스탄및 캄보디아문제의 해결에 성실성이 부족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일본소식통들이 이날 밝혔어요. 호는 이날 회담에서 소련은 중공이 중·소관계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아프가니스탄 소군철수 베트남군의 캄보디아철수 중·소국경지역의 소군감축등 소위 3대장애제거에 소련..
한편 개스턴·시거차관보는 7일낮 램버슨 주한미부대사관저에서 김만제부총리·나웅배상공장관·사공일청와대경제수석과 만나 미국의회의 보호주의를 완화시키기위해 노력하고있는 미행정부의 입장을 한국이 지원해주어야할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시장의 추가개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대해 한국측은 우리정부가 지적소유권보호및 보험·담배시장개방등을 통해 미행정부를 지원해온..
경남지역 안보정세보고회가 8일상오 창원시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노신영총리를 비롯, 이규효건설장관, 정영의재무차관등 경남지역 각계인사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방한중인 개스턴·시거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는 8일상오 국회로 이민우신민당총재, 이재형 국회의장,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을 차례로 예방, 한미현안과 한국의 개헌정국등 정치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어요. 이날 요담에서 노 민정당대표는『우리는 민주정치발전을 위해 대화와 설득노력을 계속할것이지만 폭력으로 질서를 파괴하거나 국가전복을 기도하는 세력에 대해..
개스턴·시거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는 8일 하오 이한에앞서 미문화원에서 회견을 갖고『한국이 당면하고있는 정치문제는 여야간의 대화와 타협을통해 해결돼야한다』고 밝히고『민주화는 폭력에의해 이루어질수는 없다』고 강조했어요. 회견내용3면
민총연은 85년3월29일 기존의「민주·통일국민회의」와「민중민주운동협의회」가 통합, 발족한 단체로서 종교·노동·지식인등 재야24개운동단체가 가입되어있는 연합체로 회원이 3만여명이라고 주장하는 재야최대단체예요. 민총연은 민주세력의 역량 결집 운동세력의 정치력확보 양심세력과의 제휴 기층운동세력의 지원·참여및 공동투쟁등을 활동목표로 삼고있어요. 민총연은 현재 함..
혼 가 하늘이 패랭이꽃 한 잎으로 내려앉고 바람이 보라빛으로 일어서고 이 가을 다시 태어나는 내 슬픔 세상은 거짓으로 가려 아름다운 것 사랑은 되풀이 되고 되풀이 되어도 거짓일 수 없어서 더욱 아름다운 것 깨어나라, 그대 산이거나 들이거나 빗소리거나 새들이 파먹다 버린 과일처럼 썩은 내 영혼의 냄새로라도 살아서 검은 머리칼 흔들어라 가을이면 상채기처럼..
경찰은 8일 재야단체인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의장 문익환목사·민총연) 본부와 서울 경북·경남·강원등 산하 4개지부에 대해 10일까지 자진 해산하라고 경고했어요.
경찰은 민총연이 해산경고에 응하지않을경우 오는 11일 해산을 최후 종용하고 그래도 불응하면 사무실폐쇄등 강제조치를 취할 방침이에요. 이 해산경고조치는 민총연본부와 4개지부에만 해당되며 기타 가맹 20..
신민당의 김재광 박한상 이택돈 박해윤 이택희 의원등 소위 당풍쇄신파는 8일 당풍쇄신추진협의회(발기인 대표 박한상의원)를 구성하고 김대중 김영삼씨의 영향력을 벗어난 당체제 정비주장과 함께 이민우총재에게 즉각 당계보해산명령을 내리도록 요구했어요. 이들은 이날 구당 선언문을 발표 총재는 즉각 계보해산명령을 내리고 당의 위계질서와 신상필벌의 기강을 세우고 두김씨..
○…『꿈꾸는 식물』『들개』『칼』등의 베스트셀러작가 이외수씨가 이번에는 첫 시집『풀꽃·술잔·나비』를 출간했어요.
취중에 썼다는 『등꽃』등 68편의 작품이 담긴 이시집의 제목인 『풀꽃·술잔·나비』는 춘천에서 노래로 불려지고있는 시라고 해요. 이씨는 시집을 퍼내면서 『앞으로 나는 멸망하지 않는 영혼에 대해 쓰고싶다』고 말했어요.
장신구의 새 면모를 보여주는 제1회 한국현대장신구전이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16일까지). 중앙일보와 한국귀금속공예가협회가 공동주최한 이 전시회에는 공모전 입선작 1백65점과 강찬균·장윤우씨를 비롯한 한국귀금속공예가협회 회원작품 43점등 총 2백8점이 선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공모전 대상수상작인『음악편지』(창작부문·주례경작)와 『비..
정혜영(정혜영·인천체고)이 7일 올림픽벨로드롬에서 벌어진 제16회 체육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사이클경기 최종일 여고3천m 개인추발에서 4분15초62로 우승했어요.
또 남고 3천m 개인추발에서는 최욱현(최욱현·서울석관고)이 4분6초23으로 우승했어요. 이밖에 남녀고부 1km독주에서는 엄인영(엄인영·강원양양고·1분12초56)과 박정희(박정희·인천체고·1분25초..
○…올해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유재용씨가 장편소세 『야성의 숲』(전2권)을 출간했어요.
중산층 가정에서 순탄하게 자라난 어느 인텔리처녀가 사나운 맹수들이 예절바른 인간의 모습을 띠고 우글거리는 야성의 도시에서 서서히 파멸해가는 과정을 담고있어요.
2차대전때 일본군등으로 징용되어 전사한 한국출신 전몰자의 유골 1천1백4O위가 국적시비로 일본국내에서 이관소동을 일으키고있어요.
일본후생성은 지난 8월 일본 절인 우천사 (동경목흑구)에 안치되어 있는 한국인 유골이 한국계 절인 고려사(경도부상악군남산성촌 도선망·주지 석태요)로 옮겨지자 이를 되돌려보내도록 명령, 지난10월 이유골은 우..
○…한양화학과 미원이 오는30일을 기준일로 유상증자를 실시해요.
한양 화학은40·35% (2백3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8백억원으로 늘려요. 주당6천원에 발행되는 유상신주는 구주1주당 0·363157주의 비율로 배정돼요. 청약일은 12월22·23일, 납입일은 12월26일. 미원도12% (3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2백80억원으로..
85년 프랑스미술아카데미의 르 살롱가과 테일러재단의 테일러가, 86년제11회 세계현대미술 비엔날레(제네바) 환상부문금상등을 차지한바있는 재불 서양화가 백수남씨(45)가 지난달 20일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스위스에 진출, 시옹의 갤러리 「다르 메종드라 디에트」에서 개인전을 가졌어요. 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상고사에 배경을 둔 극사실적 표현과 환상적 분위..
한국빙상의 대들보 배기태(배기태·단국대)가 8일 서독 인젤에서 벌어진 내셔널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일반부 5백m경기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에 0.96초 뒤진 38초F로 우승했다고 협회에 알려왔어요. 또 주니어부 1천5백m에 출전한 국가대표 이인훈(이인훈·서울체고 2년)은 2분2초86으로 한국 주니어 신기록(종전 2분3초24)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어요.
프로축구 현대구단의 7일 전격적인 팀해체 발표로 한국프로축구가 83년 출범이후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어요.
현대구단의 이같은 충격적인 선언으로 다른 4개구단 관계자들과 일선축구인들이 큰 충격을 받은것은 물론 프로축구존폐여부에까지 위협을 주고있어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뤄진 각 프로팀의 창단과정과 그동안 누적되어온 적자에 대한 불평등으로 미뤄볼 때 제2, 제3..
현대의 팀해체 파문속에 남은 프로4개팀이 7일 스카우트대상 신인가운데 6명의 연고지역선수를 지명, 발표했어요.
유공은 중앙대의 공격형 링커 이광종(이광종)을 지명했고, 대우는 동아대수비수 한창우 (한창우)와 고려대수비수 최대식(최대식)을 지명했어요. 구단별 연고지명선수 유공=이광종(중앙대) 강한상(안동대) 포철=김부만(영남대) 대우=한창우(동아대)..
한국화가 심응길·서영석씨의 『한국화 2인전』 이 10∼16일 금강아트홀((778)4102)에서 열려요.
국전등에서 수상한 이들은 『가을 계류』『세월』(서씨) 『유년의 마을』『을숙도 잔영』(심씨)등 파격적 기법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보사회는 가사자동화로 가사노동을 덜어 줄수있을 뿐 아니라 여성에게 새로운 직업을 양산할 것으로 전망돼요.
숙명여대개교 5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엄 첫 행사로 동교 아세아여성문제연구소가 마련한 「정보화 사회와 여성발전」이 10일 숙명여대 강당에서 열려요. 오명체신부장관은 주재발표를 통해 『가사자동화·판매자동화로 여성이 부엌일이나 쇼핑등을 간단히 처리할 수..
서울서대문경찰서는 9일 거국내각쟁취 서명운동을 벌인 연대 김영철군(21·생물3)등 연대생 5명을 즉심에 넘겨 10∼3일의 구류를 받게 하고 3명은 학교선도위에 통보했어요. 이들은 지난6일하오 연세대 교문앞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거국중립내각쟁취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었어요.
민정당은 언론관계법중 츨판사및 인쇄소등록법안은 국회법사위에 계류시켜 사실상 폐기하고 신문및 정기간행물 등록법·방송법·한국방송공사법 개정안·언론기본법페지안등 4개법안은 10일 국회본회의에서 통과시킬 방침이에요.
9일 상오6시20분쯤 경북안동시남문동144 민정당 경북제4지구당(안동시-안동군-의성군)당사에 화염병과 돌멩이가 날아들어 불이 났으나 곧 진화됐어요.
『한국레슬링선수들의 자질은 뛰어납니예요. 따라서 과학적인 집중훈련으로 기술개발을 보강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서울국제레슬링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내한한 국제아마추어레슬링연맹(FILA)「밀란·엘세간」회장(72·사진) 은 한국레슬링에 대해 높아 평가해요. 외모에서 외교관냄새가 물씬 풍기는 「엘세간」회장은 유창한 불어를 비롯, 7개국어를 구사하는..
제14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남자대표팀 17명(임원5명, 선수12명)이 9일상오 대한체육회강당에서 결단식을 가졌어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해요. 선수단 단장=조동재 감독=방열 코치=김홍배 총무=박소문 의료=신기문 선수=이원자·이문규·이충희·이용간(이상 현대) 오세웅·김현준·김윤호(이상..
88학년도 대학입시 예·체능계 내선성적등급간 점수차가 최고7점으로 일반계(2점차)의 3.5배나 돼요.
이는 일반계의 경우 학력고사(3백40점)를 기준으로 총점을 산출, 내신등급간 점수차가 2점으로 통일되나 예·체능계는 학력고사외에 실기점수가 40∼50%씩 추가돼 학력고사만점 3백40점이 일반계처럼 총점의 70%가 아닌 20∼30%로 낮아지기 때문이에요. ..
김용철대법원장은 9일『사법권의 독립은 법관 개개인의 투철한 사명의식과 성실한 직업윤리에 의해 법을 해석·적용·실현함으로써 비로소 구현될 수 있다』고 말하고 『법관 스스로의자각과 의지 및 용기없이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사법권의 독립이 지켜질 수 없는 만큼 법관들의 양심에 따른 전인격적 판단이 존중되어야 하는것과 같은 차원에서 독선과 편견이 배척되어야 할 것..
포철이 87프로축구 최종일경기(8일·수원)에서 유공을 2-0으로 제압, 마지막 피날레를 승리로 장식했어요.
이 경기에서 조긍연(조긍연)과 윤성효(윤성효)가 각각 1골씩을 넣었어요. 이로써 포철은 우승팀 대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유공이 3위, 팀해체를 선언한 현대가 4위, 그리고 럭키금성이 최하위인 5위를 기록했어요. 포철의 최상국(최상국)은 예상대로..
노태우대통령은 4일간의 호주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8일하오 세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의 발리에 도착했어요.
노대통령은 9일 하오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하며 10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에앞서 노대통령은 호주 출발직전인 8일낮 로버트·호크수상이 캔버라의 국회의사당에서 주최한 공식오찬에 참석,『한국과 호주는 더많은 자원, 우수한 인력..
정부는 8일 최근 태풍조안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코스타리카의 수해복구를 위해 구호금 1만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이날 외무부가 밝혔어요.
전두조전대통령문제를 포함한 5공비리의 연내 타결방안을 강구하고있는 정부와 민정당은 전전대통령이 사과와 해명, 재산헌납등 입장표명의 전제조건으로 노태우대통령과의 면담을통한「사태악화및 재발방지」보장을 요구하고 있는것과 관련,「노·전면담」을 추진하는대신 노대통령이 야당총재들과 영수회담을 갖고 정치적 절충을 시도할 방침인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민정당의 고위소..
정부는 국회5공비리특위의 요구에 따라 전두환전대통령과 그 인척의 재산도피 여부를 조사해주도록 호주정부에 공식요청한것으로 8일 확인됐어요.
처태우대통령의 아태4국순방을 수행중인 외무부당국자는 이날「전전대통령과 그 인척의 재산이 호주에 도피돼있다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국회5공비리특위의 요구에 따라 10여일전에 외교경로를 통해 호주정부에 문서로 조..
제41대 미국대통령선거가 조지·부시공화당후보의 낙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8일 상오6시(한국시간 하오8시) 동부 뉴햄프셔주 딕시빌 노치에서부터 시작, 미전국에서 실시됐어요. 5면 50개주와 워싱턴 특별지구등 미전국 51개지역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는 각주별 인구비례로 선출된 5백38명의 선거인단이 최종투표, 2백70표이상을 얻은 후보가 당선되는데..
국회5공비리조사특위는 8일 3차 일해재단 청문회를 열고 안현태 전대통령경호실장 최순달 전재단이사장 양정모 전국제그룹회장에 대해 증인신문을 벌였어요.
3·4면 안현태 전경호실장은 증언을 통해『재단이 문을연후 전전대통령이 연구사항등을 소장과 의논하라는 지시를 했으며 장학사업등에 직접승인을 하기도했다』고 말해 전씨가 재단운영에 사실상 개입한점을 시..
공업용 우지를 사용한 삭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있는 가운데 유해여부에 대해 학자들끼리도 견해차가 심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요.
8·15면 우지파동은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번져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불매운동이 빚어지는 바람에 수출에까지 타격을 미치는 등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인체 유해 여부를 가릴만한 능력이..
동독 공산당은 8일 열린 중앙위총회에서 권력중추인 정치국의 전면개편을 단행, 18명의 정치국원 중 보수파 11명을 탈락시키고 개혁파의 기수인한스·모드로브 드레스덴 시당 제1서기겸 중앙위서기 등 개혁파인물 4명을 정치국원으로 선출해 에곤·크렌츠 서기장 등 11명으로 새로운 정치국을 구성했어요. 4·5면 동독 관영 ADN통신은 이에 앞서 크렌츠..
북한주석 김일성의 중국 비밀방문은 「두 개의 한국」 저지에 기본 목적이 있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8일 중국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어요.
이 소식통은 김일성이 지난 6일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 및 강택민 총서기와 만나 소련과 동구권에서 일고 있는 「두 개의 한국」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중국이 한국을 승인하지 말도록 요청, 동의를 얻었어요. .
노태우 대통령는 8일 우지파동과 관련, 문제식품의 유·무해 여부를 객관적으로 조속히 판정하고 국민보건과 인체에 유해한 식품·의약품의 제조·판매 및 이 과정에서의 위법행위를 철저히 수사해 의법조치하라고 내각에 특별지시했어요.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노 대통령는 인체에 유해한 식품·의약품이 수입되거나 제조·유통될 수 없도록 하고 엄격한 기준을 정해 철..
헝가리의 마티야스·주로스 임시대통령은 7일 박철언 정무장관과 만나 요담했다고 MTI통신이 보도했어요.
남북적십자회담 제4차 실무대표 접촉이 8일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서 비공개로 열려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규모, 방문지, 예술단 공연실황중계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양측의 주장이 맞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어요. 3면 남북 양측은 오는 13일 제5차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협상을 계속키로 했으나 타결전망은 불투명하예요. 이날 접..
국회는 8일 상오 본회의를 속개, 예결위구성지연에 따라 본회의를 15일까지 휴회하기로 의결했어요.
보사위는 「우지사건 실태조사소위」를 김문기 김인영 안영기(이상 민정) 박영숙 이철용(이상 평민) 신상우 송두호(이상 민주) 박병선 의원(공화) 등 8명으로 구성하고 조사대상 및 활동방법을 논의, 우선 9일 중으로 식품공업 협회, 국립보건원 등에 대한 방문조사..
북한의 김일성이 지난 5일부터 중국을 방문한 뒤 7일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8일 열린 제4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접촉을 취재하기 위해 판문점에 나온 북한의 한 기자는 우리측 기자와 만나 『김일성 주석이 비공식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시인하고 『그러나 평양의 언론기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어요.
경찰 3천5백명 투입 긴장/“믿을 수 없다” 문서화 요구/대규모 집회 재발 가능성 주민들안응모 내무부 장관 정근모 과기처 장관 심대평 충남지사는 8일 저녁 핵폐기물처분장 설치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시위와 관련,긴급대책을 논의하고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핵폐기물처분장 건설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어요. 정 과기처 장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핵폐기물 영구처분장..
유엔가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남북 실무대표 접촉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려요.
우리측에선 임동원 외교안보연구원장,북측에선 최우진 외교부대사가 참석해요.
남북 쌍방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유엔가입 문제와 관련,제3차 실무대표접촉을 가졌으나 양측이 기존입장을 되풀이해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어요.
이로써 이 문제와 관련한 남북간의 3차례 접촉은 사실상 소득없이 종료됐어요.
이종구 국방부 장관은 8일 차세대전투기 구매및 생산계획과 관련,『내년 4월까지 기종변경 및 대체전력 확보방안 등이 포괄적으로 강구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측으로서는 FA18 생산업체인 미 맥도널 더글러스(MD)사의 가격인상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기 어렵다』며 『가격협상은 계속될 것이나 MD사측이 40% 가격인상을 고집할 경우..
북한과 일본과의 관계정상화 문제를 협의키 위한 제2차 예비회담이 오는 17∼18일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열릴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민자당은 임시 방편적 당 내분 수습에 반발,민주계 의원들이 집단탈당을 시도한 데 이어 이른바 정리대상으로 지적된 민정계 사조직들이 일제히 당 방침에 저항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어요. 민자당은 지난 6일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의 청와대회동 뒤 김 대표의 요구에 따라 당기강 확립차원에서 박철언 의원 중심의 월계수회 등에 대한 조직정비방침..
정부는 현재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대북 군사정보 수집을 독자적으로 하기 위해 정보정찰위성을 띄울 것을 검토중이에요. 이종구 국방부 장관은 8일 『현재 한국군의 대북 군사정보 수집은 전적으로 미국의 조기경보체제에 의존하고 있다』며 『장차 독자적인 정보수집체제를 갖추기 위해 현재 체신부·과학기술처 등에서 계획하고 있는 통신위성계획과 병행,군사위성 문제도 검토..
◎주거 일정한 경범ㆍ교통사범 등/양형 불균형ㆍ부조리 방지/전담 법원 설치… 법관 고정배치도교통법규위반 사범에 대해 범칙금 대신 행정과태료를 물리고 주거가 일정한 경범법 위반자는 모두 궐석재판을 받게 하는 등 즉결심판 제도가 대폭 바뀐다. 대법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의 「즉심제도 및 운영개선방안」을 마련,오는 12일 전국지방법원 형사과장회의에서 확정한 뒤..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9일 『우리 당은 지자제 실시 등 4개 조건이 납득할 수 있게 해결되지 않으면 국회에 등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초자치단체장 및 의회의원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 허용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선거의 최소한 국회의원 총선과의 동시실시를 재촉구하고 민자당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등원을 거부한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오..
일본과 북한은 8일 국교정상화 제2차 예비회담을 오는 17일 북경에서 열기로 합의했어요.
회담의 양국 대표는 제1차 예비회담 때와 같이 일본측에서 다니노(곡야) 외무성 아주국장이,북한측에서는 주진극 외교부 제1국장이 각각 참석해요. 양측은 이번에 본회담의 시기 의제 등을 중심으로 1차 예비회담의 미결사항을 확정지어 오는 12월쯤 본회담에 들어..
강영훈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안면도사태에 유감의 뜻을 표하고 『사태를 철저히 규명하여 법질서 파괴와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고 안응모 내무장관에게 지시했어요. 강 총리는 『국민들은 누구나 정부의 시책이나 정책에 대해 얼마든지 의견표시를 할 수 있으나 그 방법은 어디까지나 민주적 절차를 따르고 또 평화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한편 김기춘..
보안사 민간인사찰 파문과 관련,사령관 조남풍 중장(육사 18기)이 지난달 8일 보직 해임된 데 이어 참모장 장석규 소장(육사 19기)이 지휘책임을 지고 최근 전역원을 제출한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조 중장과 장 소장은 12월 단행될 장성급 정기인사에 포함돼 예편조치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함초계기8대 로비|압력 양국틈새 눈치보다 기종선정 늦어져 환률 변동으로 2백50억원이상 손해 국방부가 해군에 배치하기위해 도입을 추진중인 장거리 대잠초계기(MPA)구입을 둘러싸고 그동안 우리나라 군수시장을 독점해온 미국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프랑스가 우리정부와군당국에 치열한 외교적 압력과 로비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내년 4월초부터 휘발유와 등유가격을 자율화할 방침이에요. 이에 따라 최고 판매가격을 규제하던 정부의 고시가격제도가 없어지게 되고 각 정유사들이 국제시장가격과 맞춰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돼요.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등유를 사는 가격도 현재와 달리 회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어요. 예컨대 어느 정유사가 물량을 많이 판매할 목적으로 자기..
민자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당 총재인 노태우 대통령 주재로 당무회의를 열고 정국운영과 당의 결속 문제를 협의했어요.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의 당무복귀 후 처음 열린 이날 당무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내각책임제 문제와 관련,『6ㆍ29선언 당시 민주발전을 위해 내각책임제가 좋은 제도라는 점을 밝혔으나 국민의 뜻에 따라 대통령제를 선택했던 것과 지금의 상황은 마찬가..
민자당은 당내분 사태로 중단된 당무감사를 재개,기강확립차원에서 지구당 조직분규와 사조직에 대한 정비에 나설 방침이나 관련조직원들이 반발,진통이 예상돼요.
신임 정순덕 사무총장은 8일 당의 사조직 정비계획과 관련,『공조직으로 흡수해 정치활동을 허용하거나 방계조직으로 남아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정 총장은 『조직정비는 당기강 확립차원에서..
◎정과기처 밝혀정근모 과기처 장관은 8일 사태가 심각해진 안면도 핵폐기물처리장 건설과 관련,『주민들의 오해가 풀리지 않는 한 어떤 시설도 건설치 않겠다』고 발표했어요.
정 장관은 안면도의 핵폐기물처리장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으며 서해과학연구단지의 조성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구상중이었다고 밝혔어요. 정 장관은 서해과학연구단지안에 유치할 원자력 제2연구소는 핵폐기..
◎10만명 추가 33만명으로 늘듯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8일 미군을 페르시아만 지역에 추가로 파병,이라크에 대한 공격태세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페르시아만 지역의 다국적군이 적절한 군사적 공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막 방패작전에 투입된 미군의 규모를 늘리도록 국방장관..
◎‘서해과학단지’ 신규시설 중단밝혀/주민ㆍ학생 1만2천명 어제 격렬 시위 속보=안응모 내무부장관과,정근모 과기처 장관,심대평 충남지사는 8일 핵폐기물 처분장 설치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시위가 격화되자 저녁 8시께 대책을 긴급 논의,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건설계획을 일단 철회하기로 결정했어요. 정 과기처 장관은 서해과학단지 건..
유럽공동체(EC)는 8일 크로아티아공화국에서 내전을 계속하고 있는 유고슬라비아에 대해 광범위한 경제제재를 취하기로 공식결정하고,유엔 안보리에 유고에 대한 석유 수출금지 조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어요. 유럽공동체 12개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담을 갖고,유고와의 무역·협력 협정의..
「경제개방|정치민주화|안보 재구축」 아태새질서 3원칙 제시 베이커 〃남북통일이 냉전종결의 과제〃 제임스 베이커미국무장관은 냉전이 끝난뒤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새로운 질서형성을 위해「개방경제체제」「정치 민주화추진」「안전보장체제 재구축」등 3개 기본 원칙이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남북한간의 대립 해소와 통일등이 냉전종결을 위한 과제라고 지적..
먼 훗날 역사가들은 6공이 정치를 기계공학처럼 ‘공학’의 수준으로까지 발전시킨 정권이었다고 평가할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그들은 6공이 정권유지와 연장을 위한 ‘정치공학’에만 몰두했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 틀림없어요. 지난 10월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국회 대표연설을 통해 ‘예측이 가능한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했어요. 예측불허의 3당합당을 단행한 주역으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 오는 20일은 28세의 젊은 나이로 티제하 일본 후쿠오카(복강)형무소에서옥사한 윤동주의 유고시집「한날과 바람과 볕과 시」의 「서시」가 지어진지 만50년이 되는 날。 이날을 앞두고 지난주일본의 기독교 지식인 다카도 가나메씨(고당요·59)가 내한、 윤동주의 시비를찾아가..
정원식국무총리는 9일 『쌀시장은 농민생활보호,식량안보차원에서 개방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히고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 이후에 대비,오는 2000년까지 42조원을 농업부문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농어촌구조조정 10개년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어요. 정총리는 이날 충남 홍성군청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어요.
세청불공정합병등 변칙거래 조사 강화 공익법인「재벌 재산은닉」감시 대형 유흥업소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은 최근의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 일가에대한 세무조사를 계기로기업에 대한 주식이동조사를 대폭 강화、자본거래를통한「세금없는 부의 세습」을 철저히 차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치소비풍조를 조장하는 대형유흥업소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실시하..
◎해공핵무기는 미로 철수 합의한·미 양국은 주한미군보유전술핵무기제거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상배치 핵무기를 미본토로 철수시키지 않고 국내 미군기지에서 직접 해체한후 여기서 나온 농축우라늄을 원자력발전등 평화적 목적으로 돌리는 방안을 적극 논의중인 것으로 9일 알려졌어요. 양국은 그러나 해상발사핵무기와 공중발사핵무기(항공기탑재핵무기)는 전세계 다른 지역에서의..
◎467명에 1백억 이상 받아/총학생회선 “2백억원 받아 썼다” 주장 동아대가 지금까지 밝혀진 대학 입시부정 사건 가운데 최대 규모인 4백67명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어요. 8일 <한겨레신문>이 이 대학의 전·현직 고위관계자들을 상대로 취재한 바에 따르면 학교쪽은 미등록자를 충원하는 과정에서 87년 2백47명,88년..
◎“핵안전협정 준수·국제사찰 수용/북은 이젠 핵사찰 거부 명분없어”/노 대통령,평화구축 위한 비핵화선언 노태우대통령은 8일 『우리는 핵무기를 제조·보유·저장·배비·사용하지 않겠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하고 북한에 대해 핵무기개발을 포기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선언」을 통해 『우리는..
부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관광 상용 문화 학술 스포츠분야의 인적교류를 허용키로 결정하고 관광 상용 통과 목적으로 체류기간 15일이내로 입국하는남아공국민에대해무사증입국을 허용키로했다。 우리나라는 유엔결의에따라 78년이후 남아공과의정치 외교 경제 문화 학술스포츠분야에서의 교류를제한해왔다。
◎국방부 차관보,저공정찰등 용의 칼 포드 미국방부 수석부차관보는 7일 북한의 핵개발계획 완료가 임박했다고 평가하고 북한 핵시설에 대해 특별사찰이나 저공정찰등에 의한 강제사찰을 추진할 뜻을 밝혔어요. 포드부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근교에서 열린 한미안보연구위원회 세미나에 참석 『북한이 좋아하든 않든간에 우리는 북한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강제적..
일본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5차 일·북한 국교정상화 교섭에서 노태우대통령이 제의한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북한측이 적극 응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고 일본의 닛케이(일경)신문이 9일 보도했어요. 닛케이신문은 이날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핵사찰을 무조건 받아들이도록 외교적 압력을..
한국 미국 일본등 12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각료회의(APEC)는 12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각료회의에서 역내 무역의 자유화출범에 합의할 것이라고 일본의 닛케이(일경)신문이 9일 보도했어요. 닛케이신문은 또 이번 회담에서는 신라운드 대상이 되지 않는 검역규제 완화 기준·인증제도의 통일문제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역내 무역자..
여야는 8일 오후 사무총장회담을 열어 국회의원선거법과 정치자금법개정문제를 절충,현행 전국구배분방식에서 제1당에 50%를 우선배분하는 것을 폐지키로 합의했어요.
그러나 배분기준과 관련,민자당은 의석비,민주당은 득표비를 주장,합의에 이르지 못했어요. 여야는 5%이상의 득표를 한 정당에 대해 의석이 없더라도 전국구를 배분해주도록 하자는 데 의견접근을 봤어요. 김윤환민..
민자당의 김윤환 총장과 민주당의 김원기 총장은 8일 오후 63빌딩에서 국회의원선거법 및 정치자금법개정을 위한 협상을 갖고 기존의 전국구 국회의원의 배분방식을 변경,각당의 지역구의석비율에 따라 배분토록하기로 의견접근을 보았어요. 현행선거법은 제1당이 지역구에서 과반수의석을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제1당에 전국구의석의 50%를 주고 나머지 정당이 남은 의석을 지..
정부는 11·8비핵화선언을 발표하기 전에 미일등 우방국은 물론 중소등에도 사전설명하고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토록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당국자는 밝혔어요.
◎남북한미일중소 참가 한반도 안보논의/베이커,아태질서 3원칙 제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남북대화의 협상결과를 보장하고 한반도주변 강대국들의 안보이해를 조정하기 위한 남북한및 미일소중 4개국이 참가하는 6자회담을 주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베이커장관은 오는 11일 배포될 외교정책전문 계간지 「포린어페어」겨울호에..
◎국제 협정준수 사찰 수용/“제조·보유·사용 않겠다”/생화학무기도 포함/북한 상응조치 촉구노태우 대통령은 8일 남한내의 핵무기를 전면적으로 제거한다고 선언하고 북한에 대해서도 비핵화선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춘추관에서 TV와 라디오를 통해 발표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선언」을 통해 『우리..
부미군보유분년내 철수시작따라 미의회청문회 통해 간접천명 부시방한때 연설로 밝힐수도 정부는 노태우대통령의비핵화선언에 따라 앞으로남한에 미군의 핵무기가더이상 존재하지 않음을증명하는 핵불재증명이 남북간 핵논쟁의 핵심이 될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대응책을 다각도로 마련중인것으로 9일 알려졌다。 (3면에 관련기사) 정부의 한 당국자는『..
〃핵 안전협정 이행토록〃 일도 수교회담때 요구키로 미국무부는 노태우대통령의 한반도 비핵선언에 북한도 핵연료재처리및 농축시설을 포기하고 핵안전협정상의 의무를 이행하는등모든분야에서 적극적으로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주기를 촉구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부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준비한 성명을 통해한국의 모든 핵시설과..
8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비는 9일까지 계속된 뒤 기온이 뚝 떨어져 10일에는 서울·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등 첫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돼요.
기상청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10일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1도,수원 대전 청주 춘천 영하2도를 기록하는등 전국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급강하,영하권에 들겠으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무부는 9일 공무원에의한 특정후보자의 득표와선거전략에 관한 정보및자료 수집행위를 금지하고당적을 보유한 국민운동단체 중앙간부와 지역단위책임자는 개인자격으로도 선거운동원이되지않도록하라고 각 시 도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그러나 공무원이 공명선거를 위해 국민을 계도 교육 홍보활동을하거나 통 리 반장이 공명선..
◎정 대표채 위원장 전격 회동새한국당(가칭)은 8일 국민당이 제의한 당대당통합 협상을 적극 추진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양당의 협상대표단은 9일 첫공식접촉을 갖고 통합문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이에요. 새한국당은 이날 창당준비위운영위원회에서 『국민당의 당대당통합협상 제의를 반양김세력 결집을 위해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통합교섭에 적극 나서기로..
안기부가 수사중인 남한조선노동당 간첩단사건의 전모가 대선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여요.
이현우안기부장은 7일밤 국회예결위의 안기부에 대한 새해예산안부별심사에서 『간첩단사건은 워낙 규모가 크고 도주한 범인이 많은데다 증거인멸사례도 많아 수사전모를 밝히려면 짧아도 몇달,아니면 1년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해 수사결과가 대선이후에나 발표할 수 있을 것임을 강..
◎북 「종료 다음날 핵통위 재개」 제의/당국 경위 극비내사북한의 핵통제공동위회의 연기제의배경및 내용을 둘러싸고 한·미군사훈련과 관련한 정부내 기밀사항이 북한으로 유출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정부관련부처내에서 제기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어요. 이같은 의혹은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제8차남북고위급회담당시 이동복대표(안기부장특보)가 정부훈령을 묵살했다는 정보..
◎북에 상호사찰 수용 촉구/동아안정에 미 역할 긴요/양국무역 균형 계속 노력/“종군위안부문제 해결에 최선”/외무회담 노태우대통령과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는 8일 일본 교토(경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를 중심으로 국제정세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노대통령과 미야자와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핵문제..
정부의 수도권분산 정책이 완전히 실종됐다。 정부는 서울의 비만중을막고 국토의 균형발전을위해 82년 제정된「수도권정비계획법」을 근거로「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설치、 각종 시설물의 신설을 억제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정치적 이해관계등이 얽혀 서울집중 완화시책은 실패、 서울과 지방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대통령선거등..
엔 푸 빈주한베트남연락대표부 초대대표가 10일오후 내한、20일경부터 서울용산구한남동 연락대표부 사무실에서 공식업무를시작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9일 밝혔다。 한 베트남 양국은 이미하노이와 서울에 연락대표부를 설치、버자발급등 사실상의 영사업무를 하고있으며 빠르면 올 연말、늦어도 내년3월 이전에 공식수교..
“목록작성” 요청/외무장관 오늘 브뤼셀서 회동 자크 들로르 유럽공동체(EC)집행위원회 위원장은 8일 미국의 대EC 보복관세 부과발표에 대응,미국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어요. 들로르 위원장은 이날 선데이 타임스지와의 회견에서 『EC의 입장이 확고함을 강조하기위해 제재조치를 취하는데 찬성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모든 회원국..
국민|새한국당 오늘 통합협상 협상대표단 구체절차논의 국민당과 새한국당(가칭)은 9일부터 반량금세력결집을 위한 통합협상에들어간다。 양당통합협상 대표단은이날오후 첫 접촉을 갖고통합의 원칙과 그에따른구체적 절차등을 논의할예정이다。 이와관련、국민당은 이날오전 선거대책운영위 회의를 열고 김효영사무총장김정남총무(단장)윤영탁정책위의장등 당3역과 변정일대변인을..
동경지검 특수부는 7일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 자민당 부총재를 소환,정치자금규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가네마루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사회당 소속 국회의원 및 변호사 등의 고발에 따른 것으로 검찰은 주로 도쿄 사가와규빈(동경 좌천급변)의 와타나베(도변강광) 전 사장(구속중)으로부터 받은..
정부는 공무원및 정부투자기관에 이어 민간대기업의내년도 임긍인상률도총액기준 3%이내로 억제할 방침이다。 9일 경제기획원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도 물가안정등 경제안정기반을 다지기 위해 민간대기업의 임금인상률을총액기준으로 올해의 5%보다 더욱 낮은 3%이내로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당국자는 『민간대기업에 대해서도 공무원및정부투자기관과..
북한산 대남문 성벽에서 매주 일요일 전시되는「북한산 야생화 사진전」。전시회를 열고 있는 안동식씨(43·상명여중교사)는 『날로 파괴되는 북한산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꾸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68년 체코에서 「프라하의 봄」을 주도했던 알렉산드르 두브체크 전 체코공산당 제1서기가 7일 저녁 프라하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어요.
향년 70세. 두브체크는 지난 9월1일 교통사고이후 세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주동안 위독한 상태에 있었어요. 그는 지난 68년8월 『인간의 얼굴을 가진 사회주의』를..
◎클린턴 측근 변호사 본지와 회견미국의 클린턴 신행정부는 부시 행정부보다 자국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도있게 추진할 것이며 슈퍼301조의 부활 또는 이와 비슷한 보호무역법을 만들어 강력 시행할 것으로 보여요. 상공부 초청으로 내한한 클린턴의 대외통상 정책자문위원인 미 에이트켄 변호사와 레보 변호사는 8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어요. ..
◎“법취지에 맞게 정비시급”노동부가 노사문제에 대한 행정지도를 위해 일선 노동관서에 내려보내고 있는 각종 행정지침들이 법원에 의해 불법판결을 받는 사례가 최근 크게 늘어나면서 노동자의 권익보호라는 노동관계법 취지에 따라 이들 지침을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전에라도 대폭 정비하거나 철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8일 노동계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금까지..
미국대통령선거관계로 10일동안 중단됐던 제7차중동평화협상이 9일 워싱턴에서 재개돼요.
그러나 이번 협상은 이제까지 적극적 후원자였던 부시행정부가 선거에 패배한뒤 열리는데다 아직도 협상당사자들간에 견해차가 커 협상방법 규정에 관한 합의를 포함한 공동성명 발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이곳 아랍관측통들은 보고 있어요. 이츠하크 라..
◎“북한 위협 상존 미군 계속 주둔”/미 대한정책 큰 변화 없을것【편집자주=미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 소장인 필자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의 외교정책 자문위원으로 차기 미 행정부의 입안과정에 깊이 참여하고 있어요. 그는 경향신문 해외석학 칼럼의 필진으로 본지에 정기적으로 특별기고 하고 있다】 경제문제에 초점이 모아졌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빌 클린턴..
▷일 플루토늄 도입◁플루토늄은 원자력발전소 고속증식로의 연료로 사용되지만 적은양으로도 핵폭탄을 만들 수 있어요.
일본은 표면적으로 부족한 원전연료를 보충한다는 명목하에 이의 도입을 시도하고 있어요. 그러나 세계각국은 고속증식로용 플루토늄의 자급자족이 가능한 일본이 도입에 열을 올리는 것은 준핵무기와 같은 플루토늄비축을 통해 미국과 러시아를 능가하는 핵강국이..
북〃미군 통일때까지 주한인정〃 이삼노 북|일수교대표 본보단독회견미 대북자세 변화 기대 북한|일본수교회담의 이삼노북한측수석대표(51·북한외교부차관급)는 8일『주한미군은통일과정에서는 단계적으로 철수할수 있지만 통일이후엔 완전철수해야 된다』고 말해 통일전까지는미군의 남한주둔을 북한당국이 사실상 인정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또 북한의 대일수..
여덟살 된 아이를 차에 태우고 가던 아버지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며 『다들 그렇게 한단다』라고 말했어요.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삼촌이 찾아와 형에게 소득을 속이고 세금을 덜 낼 방법을 의논하면서 아이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어요. 『다들 그렇게 한단다』아이가 자라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하루는 절도행각으로 정학처분을 받고 집으로 쫓겨 왔어요. 부모는 놀라 『어..
◎번호부 옆에두고 일단 “걸고보자”/대부분 “통화중” 급할땐 속수무책서울 남대문상가에서 액세서리 관련제품 오퍼상을 하고 있는 최용태씨(34)는 얼마전 일본바이어와 함께 인천의 한 거래처 공장을 찾은 적이 있어요. 그 거래처와는 1년전부터 관계를 맺어 왔지만 공장을 직접 방문하기는 처음이었어요. 최씨는 인천으로 가는 도중 공장전화번호가 적힌 수첩을 사무실에 놓..
◎미국무부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은 9일 오전(한국시간)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를 논의했어요.
두 사람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1일 유엔총회의 대북 핵사찰촉구 결의안 채택에도 불구,북한이 핵안전협정 계속성을 이행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차원의 경제제재조치문제등을 논..
◎반성문 안내기로… 당국태도 주목「6공정치수배자문제 대책위원회」소속 수배자 62명중 불구속대상 57명은 8일 오후 연세대에서 회의를 갖고 10일 오전10시 대검찰청과 지방검찰청에 자진출두하기로 최종결정했어요. 대책위관계자는 『민주당 인권위관계자등이 검찰출두후 신변보호와 향후 대책마련등에 적극 협조할 뜻을 전해와 당국의 수배자문제 해결의지를 존중한다는 취지..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결단을 내릴 각오가 되어 있는 것 같다고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지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7일 클린턴대통령의 대북한경고와 관련、이날「북한은 경청해야 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 경우 발생할 치명적 핵확산을 막기위한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클린..
민자당과 중국 공산당이 정당차원의 교류를 시작했어요.
민자당은 9일 두 당 고위급 대표단 교환방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대표단(단장 조부영 제2사무부총장)을 중국에 파견해요. 이들은 우쉐첸 공산당 국제교류협회장 초청으로 5박6일간 머물며 리수정 대외협력부장 등과 고위급 대표 방문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에요. 두 당간 실무접촉에서는 교류의 공식화, 고위급대..
김영삼대통령은 8일 대전엑스포 폐막식에 즈음한 특별담화를 발표,『대전엑스포의 시설과 공간을 국민의 과학화,국제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계속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2세 국민들의 꿈을 키우는 과학공원을 꾸미고 시민을 위한 미래형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우리는 대전엑스포에서 보여준 단합과 높은 과학기술 그리고 우수한 조직역량..
◎“경쟁력 강화 국제화개혁 추진”/김 대통령/국익위해 세계 어느곳이라도 가겠다/수출증가율 연 10.4%로 높여 김영삼대통령은 8일 앞으로는 세계와의 경쟁에 필요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경제 국제화전략 추진회의」를 주재,「미래와 세계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신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은 성공..
민자·민주 두 당 총무는 8일 오후와 밤 늦게 두차례 회담을 갖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어요.
그러나 두 당 모두 내부적으로 국회의 장기공전은 피한다는 입장을 정리해 이번주중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요. 김영구 민자당 총무와 김태식 민주당 총무는 이날 밤 11시45분께 회담을 마친 뒤 “민주당이 국가보안법 등 6개 정치관계법을..
정부는 외국기업들의 대한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세부담을 경감해주고 전용공단을 조성해주는 한편 토지취득에 대한 규제도 대폭 완화키로 했어요.
또 국내기업에 대해서는 해외투자제한업종을 현행 30개에서 17개로 축소,해외진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화대출 해외증권발행등 국내기업이 외화자금을 빌려 쓸 수 있는 기회도 넓혀주기로 했어요. 이와함..
정부는 8일 첨단기술을 보유한 외국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외국기업의 업무용토지취득을 내년 3월부터 전면 자유화하고 2백평이내의 임직원용 택지구입도 허용키로 했어요. 또 외국기업에 대해서도 국내기업과 동등하게 병역특례보충력을 배정하는등 외국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정부는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주재로..
움켜쥔 손마디 사이로 빛살처럽 빠져나간 먼저 깬 새벽바람 솔숲 지나 대숲 지나 옹골찬 반란처럼 돌산 꺾어 치닫는다。 찔래나무 허리 비틀다가 벼랑끝에 돌아 눕는 먹장구름 너댓타래 이따금찍 밟아 뭉개다가 알몸뚱이 맨발로 쩍쩍 갈라 터진 가뭄든 논바닥에 하늘보다 더 깊은 목소리 하나 심는다。 그 림최경락
◎해외투자에도 규제완화/연평균 수출증가 10.4%로 정부는 외국인 투자여건을 대폭 개선해 자본과 기술도입을 적극 유치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제한도 크게 완화키로 했어요. 이와 함께 수출을 저해하는 상역·외환·금융·관세부문등의 각종 규제를 과감히 줄이고 주요 품목별 수출지원대책을 추진, 강력한 수출드라이브정책을 펼치기로 했어요. 정부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경제 국제화 전략 회의/국내기업 수출 규제조처도 완화정부는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업체의 기술도입을 자유화하고 전용공단을 마련하는 등 관련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자동차 등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등 현지에 금융자회사 설치를 허용하는 등 수출촉진 장애가 되는 외환·금융·관세 등의 규제를 과감하게 개..
핵폐기물과 산업폐기물등의 해양투기방지를 위한 국제회의(런던 컨벤션·LC)가 8일 미국등 71개 가입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 국제해사기구(IMO)본부에서 개막됐어요. 이 회의에서 가입국대표들은 저농도 핵폐기물을 포함,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는 안에 대해 찬성할 것으로 보여요. 가입국 대표들이 핵폐기물의 해양투..
고촉통(오작동)싱가포르 총리가 김영삼대통령 초청으로 8일 하오 공식 방한했어요.
고총리는 10일까지 사흘동안 머무르면서 9일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 증진방안및 21세기 아·태지역에서의 양국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에요.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대개도국 공동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해요. 이번 양국 정상회담은 싱가포르가 아세..
중국정부는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자 과학군사학회고급고문인 원로 군지도자 홍학지를 단장으로 한 군사사절단을 북한에 파견했으며 단장인 홍은 8일 김일성 북한주석과 회담했다고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어요. 신화통신은 홍사절단장과 김일성주석간 회담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어요.
사|책의해 조직위|중앙박물관 주최 오늘부터 일반공개 책의 해를 마무리 짓는대형전시회로 한국 책문화의 우수성을 한눈에 보여주는「한국 책문화특별전│출판인쇄 1300년전」이동아일보와 책의해 조직위원회、국립중앙박물관 공동주최로 8일오후5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을 비롯、김병관동아일보회장 정..
◎개혁 국제경쟁력강화 주력/김대통령/기업규제 대폭완화금리인하김영삼대통령은 8일 『우리 상품이 세계시장에서 밀려나는 상태가 지속되는 한 우리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기를 바랄수 없는만큼 우리의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전제,『이제는 우리의 눈을 밖으로 돌려 세계와 경쟁하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개혁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해 우리 경제의 국제화..
정부는 8일 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자원부·문화체육부등 관련부처별로 한·일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실천하기위한 구체적인 후속조치마련에 착수했어요.
정부당국자는 이날 『이번 회담에서 합의하거나 문제가 제기된 사안들은 신경제협력기구, 핫라인, 청소년교류, 사할린동포, 불법어로등으로 요약된다』고 밝히고 『이중 최대성과로 꼽히는 한·일신경제협력기구는 연내에 설치한다는..
대검 중수부(이원성검사장)는 8일 박태준전포철회장(67)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및 업무상횡령혐의로 불구속기소했어요.
검찰에 의하면 박씨는 포철회장이던 89년 3월∼92년 9월 계열사및 협력업체에서 편의제공등의 명목으로 39억1천2백만원을 받는 한편 회사 기밀비 7천3백만원을 횡령, 부동산 구입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예요. 이원성대검중수부장은..
조선시대 숙종때 재정관인 정홍순은 청빈한 우국지사였어요.
그는 어느날 주머니에서 깨진 엽전 한 닢을 발견했어요. 엽전은 가장자리가 조금 깨졌지만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었어요. 그러나 정홍순은 하인을 시켜 「땜질」해 오라고 일러두었어요. 대장간에 다녀온 하인은 『엽전 한 닢을 땜질하는데 두 닢 들었습니예요. 그러니 손해가 아닐까요?』라고 물었어요. 정홍순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어요. .
◎오늘중 사법처리 방향 결정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 2차장검사)는 8일 하오 1시50분쯤 78년 다리 시공 당시의 최고책임자였던 최원석동아그룹회장을 소환,밤샘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이날 최회장을 상대로 설계 시방서와 다르게 트러스를 떠받치는 수직재를 변칙으로 절삭한 경위 등 부실공사개입여부 부실시공에 대한 보고를..
한국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의사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전달했다。2002년 월드컵 축구유치위원회는 9일 오후2시 사무처에서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월드컵대회 유치의사를 FIFA에 공식 전달했다고밝히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FIFA 규정상 올연말까지 월드컵유치희망국가들로부터 공식 유치의사를 접수토록하고있으며..
◎클린턴 96재선전략 타격 미중간선거가 8일 전국적으로 비교적 쾌청한 날씨속에 미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서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개표에 들어간 이날 오후9시 현재(한국시간 9일 오전11시) 공화당후보들이 백중세의 상하의원선거구 대부분에서 앞서고 있어 공화당의 압승이 예상돼요. 공화당은 개표가 진행중인 9일 오전11시..
미국의 중간선거가 민주·공화당간에 의회지배를 둘러싸고 대역전극의 연출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8일상오(한국시간 8일밤)미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됐어요.
공화당의 상·하원 장악 여부 등 선거결과는 빠르면 이날밤(한국시간 9일 상오)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요. 이번 중간선거는 상원의원 1백명중 35명,하원의원 4백35명 전원,50개주 지..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8일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을 불러 성수대교 부실 시공 등에 대해 밤샘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최 회장을 상대로 당시 현장담당 박진우 이사로부터 트러스 부실제작 사실을 보고받았는지 여부 78년 9월 트러스를 정상제작한 부평공장장 김아무개씨를 해고한 경위 공기단축 지시가 트러스 부실제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사..
◎사무소 상주인원 5명으로 제한정부는 기업들이 대북진출을 둘러싼 과당경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당분간 남북경협을 사전승인제로 통제하는 한편 민간 스스로도 자율조절기구를 만들어 경협속도를 조절해가도록 유도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들의 대북 교역과 투자 기업인 및 기술자 방북등 민간부문의 대북진출을 조절할 「북한투자 민간자율조정협의회」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 합의 이후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변화와 경수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8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왔어요. 크리스토퍼 장관은 9일 오전 한승주 외무장관과 두 나라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한미우호협회 초청으로 ‘미국의 대아시아 관계’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에요.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밖..
◎생필품 시범사업 우선추진/판문점 통해 왕래 모색/정부/「경제공동위」 조속재개 촉구 정부는 8일 이홍구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북투자 타당성조사를 위한 기업인방북을 허용하고 소규모 시범적 경제협력사업을 실시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단계적 남북경협 활성화방안」을 확정,발표했어요. 정부가 핵과 경협의 연계고리를 완화하고 이날..
민주당 주도의 미의회에 대대적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상원 35개 의석,하원 4백35개 전체의석,36개주 주지사를 선출하는 미중간선거가 8일 오전6시(한국시간 8일 오후8시)부터 미전역에서 실시됐어요. 이번 선거결과는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끝나는 저녁 8시(한국시간 9일 오전10시)쯤부터 여론조사에 의해 윤곽이 드러날 예..
러시아 국영 모스크바방송은 8일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슈메이코 러시아 상원의장의 말을 인용,옐친대통령이 내년초 서울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내외통신이 보도했어요.
키아우 라 유엔개발계획(UNDP) 주한 상주대표는 김영삼 대통령의 남북경협추진방침 천명을 계기로 UNDP차원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대북개발 프로그램을 조만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라 대표는 이날 한승주 외무장관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자리에서 『UNDP는 동북아 마지막 개척지대가 될 나진·선봉자유무역지대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현..
◎해외서 북노동력고용 허용/기업인 등 판문점통한 왕래 추진 정부는 8일 하오3시 통일원회의실에서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제17차 통일관계장관회의를 갖고 기업인방북과 위탁가공교역 활성화, 시범경협사업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단계별 남북경협 활성화조치를 발표했어요.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그동안 북한 초청장을 받은 기업이나 인사는 이날 부터 통일원..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총리는 8일 김영삼 대통령이 전날 밝힌 대북한 경제협력 추진정책을 환영한다고 말했어요.
체관 동양 2번째 이 탈 리 아베니스시 자르디니공원안에세워지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기공식이8일오후(현지시간)건립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 이기주주이탈리아대사이일베니스비엔날레커미셔너(홍익대 교 수)한국관공동설계자인 건축가 김석철씨(아키반 대표)등이 참석했으며 이탈리..
민자당은 8일 김영삼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비준동의안의 국회처리문제에 대해 『무리하게 처리할 필요가 없다』고 원만한 국회운영을 지시함에 따라 다음달 정기국회 회기말쯤 이를 처리하기로 했어요. 이한동 원내총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대통령은 민자당 총무단과 조찬을 나누며 WTO처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연내에만 처리하면 된다는 요..
민자당은 8일 추곡수매와 관련, 수매량을 정부안보다 30만섬 늘린 1천만섬으로 하고 수매가도 2∼3%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어요.
민자당은 또 쌀의 민간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쌀값의 계절진폭을 정부 방침인 10%선보다 늘어난 15%정도까지 허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어요. <양권모기자〉
◎하원의석도 크게 늘듯/오늘 상오 윤곽 빌 클린턴미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구도를 가늠할 중간선거가 8일상오 (한국시간 8일밤) 미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됐어요.
상원의원 1백석중 35석과 4백35석의 하원의원 전원, 50개주중 36개주에서 주지사를 새로 뽑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클린턴대통령의 민주당은 막판추격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에 고전할..
여야는 8일 양곡 9백70만섬을 지난해와 같은 값으로 사들이려는 정부의 추곡수매안이 농민의 어려운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국회 동의과정에서 이를 상향조정할 뜻을 분명히 했어요. 민자당의 이상득 경제담당정조실장은 이날 『수매량을 적어도 지난해와 같은 1천만섬으로 30만섬 늘리고 수매가격도 5%정도는 인상해야 한다는 농의회 의견등 당내 여론을 감안하지 않을..
◎96∼97년 비상임국 임무수행 우리나라가 지난 91년 유엔가입이후 4년만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정식 선출됐어요.
유엔총회는 8일 오전(한국시간 9일새벽)회원국 1백77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오는 96,97년 임기의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선출했어요. 한국은 이날 총회에서 아주지역 그룹(의장국 브루나이)의 아..
한국이 9일 새벽(한국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어요.
유엔은 이날 제50차 총회를 속개해 안보리의 10개 비상임이사국 가운데 96∼97년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 개선투표를 실시, 한국을 포함한 각지역별 5개 이사국을 새로 선출했어요. <관련기사 13면>1백85개회원국중 투표권을 보유한 1백77개국 대표가 참여한..
늘새벽 표결 임기2년 비상임이사국으로 우리나라가유엔의가장영향력있는 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의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8면에 관련기사>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내년초부터 2년간 15개 안보리이사국의 일원으로 유엔이 다루는 주요 국제적현안들에 대해 결정권을행사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도크게 높..
우리나라가 내년에 유엔에 내는 각종 분담금이 올해보다 22% 늘어나요.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활동에 대비, 유엔에 내는 의무분담금과 임의분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올해의 3천8백23만7천달러에서 4천6백64만7천달러로 늘리기로 했어요. 이 가운데 유엔개발계획(UNDP) 등 각종 산하기구가 벌이고 있는 사업에..
우리나라가 9일 새벽(한국시각) 유엔총회에서 처음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임기 2년의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됐어요.
우리나라는 이날 새벽 0시30분부터 1백70여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 지역그룹 대표 5개국 개선 투표에서 선출에 필요한 총 출석투표의 3분의 2 이상을 훨씬 넘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어요. ▶관련기사 2면우리나라는 이에 따..
◎노씨 비자금 친인척 수사 확대/부동산 매입·관리 박동현·하기철씨도 불러대검 중수부는 8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이 친인척들의 부동산 및 주식·채권등으로 유입된 혐의와 관련, 사돈기업인 동방유량 신명수 회장을 전격 소환, 철야조사를 벌였어요. 동방유량은 시가 1천억원대의 서울센터빌딩과 동남타워빌딩을 비밀리에 매입,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나 노씨 비자금 유..
국민회의는 8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딸 소영씨 부부의 20만달러 미 불법반입사건과 관련, 『당시 미검찰은 노씨 차량에서 스위스은행 포장지를 발견, 스위스에 조회해 이돈이 스위스은행에서 인출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정부차원에서 미법무부에 요청하면 노씨의 스위스은행 계좌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노소영씨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미국을..
◎동방유량 신명수 회장 등 4명 환문/관련회사 16개계좌 출처 조사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임중 조성한 총비자금은 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전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밝힌 5천억원에서 추가된 2천억원은 부동산매입 등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요.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8일 이를 확인하기 위해 동방유량..
노씨 명목없이 받은돈 뇌물로규정 사법처리 검찰방침 정치자금법 적용|횡령죄 추가검토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노전대통령이 재임중 재벌기업총수들로부터 특별한명목없이 받은 자금을 모두 뇌물로 규정、노전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혐의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8일 노전대..
안우만 법무부장관은 8일 노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비자금 수사와 관련, 92년대선 정치자금에 대해 『우선 비자금의 성격과 조성경위부터 조사한 후 구체적인 사용내역과 범법여부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안장관은 이날 오전 춘천·원주교도소를 순방하기에 앞서 춘천지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검찰의 독자적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소영씨 부부가 외화 밀반입사건으로 지난 93년 미국 정부에 몰수당한 20만달러는 스위스 은행에서 찾은 것임이 밝혀졌다고 국민회의의 조세형, 유재건 부총재가 8일 주장했어요. 노씨 해외재산 진상조사를 위해 지난 1일 미국을 방문했다 6일 귀국한 두 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소영씨부부 사건 당시 검사장이었던 리랜드 알슐러미 북캘..
1977년 미국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던 앤디 깁이라는 가수가 있어요.
그는 열아홉살에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민와 음반을 냈어요. 그의 음반은 불티나게 팔렸이에요. 첫해엔 2백만달러,이듬해엔 1백만달러를 벌었어요. 최고의 영예인 그레미상을 두번이나 받았어요. 그때 그의 나이는 고작 스물한살이었어요. 그러나 그는 곧 마약을 시작했고 정확히 10년후에 1백50달러의 빚을 지고..
◎오늘 쌍용 등 7개그룹 총수 출두 요청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8일 노전대통령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동아그룹 최원석 회장,대림산업 이준용 회장,한일그룹 김중원 회장 등 재벌그룹 총수 5명을 불러 자금을 전달한 경위와 액수,성격등에 대해 조사를..
민자당은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을 실명전환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금진호 의원과 노씨의 아들 재헌씨의 자진탈당을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8일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과 연루된 인사들은 사법처리여부에 관계없이 도덕적으로 책임을 지지않을 수 없다』면서 『그러나 당차원에서 출당이나 징계등의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본인 스스..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8일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돈은 20억원 외에는 없다”고 밝혔어요.
김 총재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지도위원회의에 참석해 “베이징에서 20억원 수수 사실을 시인할 때 내 명예보다는 국민들에게 정직하게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말했어요. 김 총재는 이어 “민자당 등 일부에서 중간평가 유보 때를 비롯해 노 전..
◎안기부장,정보위 보고국가안전기획부는 9일 부여 침투 생포간첩 김동식은 30대 운동권 출신 인사를 접촉,포섭하는 것등이 주요 임무였다고 밝혔어요.
권영해 안기부장은 이날 63빌딩에서 국회 정보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파간첩 김이 국민회의 당무위원 허인회씨등을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어요. 안기부는 간첩 김이 지난 9월 16일 자신의 신분을 전자상인으로..
◎삼성LG동아대림한일동방유량 회장 조사/현대 두산 해태 코오롱 효성 고합 쌍용/재벌 7명 오늘 소환/검찰/다음 주말께 노씨 재소환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8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동아그룹 최원석 회장,대림그룹 이준용 회장,한일그룹 김중원 회장을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어요. ..
◎이권대가 뇌물은 부인/쌍용·두산·해태·코오롱·효성·고합 회장 6명 오늘 소환/현대 정주영 회장도 오늘 출두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두산 박용곤·해태 박건배·코오롱 이동찬·효성 조석내·고합 장치혁 회장, 쌍용 김석원 전회장등 대기업 총수 6명을 9일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이들은 노씨에게 비자금 1백억원이상을..
◎5개재벌 총수 검찰 진술/현대·쌍용·두산·해태·코오롱·효성·고합 7개그룹 오늘 소환/노씨 내주 재소환 구속 방침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8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대림산업 이준용 회장, 한일그룹 김중원 회장등 재벌총수 5명을 소환, 조사했어요. 검찰은 이들..
◎비자금정국 조기매듭 촉구/장기화 따른 정치부담/민자“대선자금 검찰수사에 맡겨야”여권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파문에 따른 경색정국의 국면을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이 비자금정국의 조속한 수습을 요구하고 나섰이에요. 국민회의 박지원 대변인은 9일 성명에서 『김영삼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노전대통령으로부터 지원받은 대선..
◎“부정부패 척결에 도전행위 간주/인허가·세무업무 태만 조사”정부는 일선 공무원들이 부정부패 척결작업의 강화를 계기로 인허가 등 대민업무의 처리를 지연시키는 사례가 빈발해 또다른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보고 민원업무 처리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 작업을 벌여 집중 조사할 방침이에요. 사정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9일 『지난달 하순부터 공무원 부정부패 척..
이수성 국무총리가 13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식량정상회의(WFS)에 참석한다고 총리실이 8일 발표했어요.
이총리는 15일 우리나라를 대표해 기조연설을 하고,16일 이붕중국총리와 한·중 총리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14일 프로디 이탈리아총리,15일 브루턴 아일랜드총리 및 쉬크하시나 방글라데시총리와 잇따라 총리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의에..
정부는 10일 이수성 총리 주재로 한승수 경제부총리, 김광일 청와대비서실장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개혁대책회의를 갖고 노동관계법 개정등 쟁점에 대한 입장을 최종 정리할 예정이에요.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8일 『이 대책회의에서 정부주도로 조정안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 노사관계개혁위가 합의한 부분만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
서울시내 초등학교에서 1년마다 바뀌던 담임교사가 내년부터 99년 사이에 모두 2년 단위로 바뀌게 돼요.
통지표에는 없어졌으나 학생생활기록부에는 남아있는 수우미양가 5단계 평가도 내년중 완전 폐지돼요. <관련기사 5면>서울시교육청은 8일 초등교육개혁안인 「초등학교 새물결운동 방안」을 발표하고 개별화 학습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담임교사 2년제를 내년부터 학..
정부는 오는 10일 이수성 총리 한승수 경제부총리 이상득 신한국당정책위장 김광일 청와대비서실장 등 당정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노사개혁 쟁점현안에 대한 정부측 입장을 최종 조율해요. 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노사관계 개혁보고회의를 주재하고 노사관계 개혁방향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청와대비서실장은 8일 『..
『늘 거기 있어라』(아이들과 있는 시간을 가장 중시하라) 미국 프로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의 어머니 들로리스 조던이 밝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비결」첫번째예요. 최근 그녀는 어린 마이클을 키우면서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스타 뒤에는 「가정이라는 작은 천국을 가꾼」 어머니가 있었어요. 그녀는 강조해요. 『가정을 안식처로 만들어라..
◎간첩 불고지 혐의… “김동식 진술 신뢰성 의문”남파된 북한 공작원을 2차례나 만나고도 이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국가보안법상 불고지)로 구속 기소됐던 허인회(33·국민회의 당무위원)씨에게 무죄가 선고됐어요. <관련기사 3면>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허씨의 구속은 지난 4·11총선에 앞서 당국이 신공안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정..
◎사고력 측정문제 늘리기로… 점수 2∼3% 하락 전망오는 13일 치러질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는 예년에 비해 크게 어려울 전망이에요. 김하준 국립교육평가원장은 8일 “이번 입시에서는 대학별 본고사의 폐지와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반영률 하락으로 수능시험이 당락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고려해 수능의 변별력을 높이는 데 출제의 초점을 맞..
◎한우 등심보다 함량 적어… 소골이 최고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은 허파·간·곱창 등 소·돼지의 내장류와 젓갈류 등은 피하는 것이 좋이에요. 소의 골과 달걀 노른자 등은 말할 것도 없어요. 8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시판중인 주요 식품 251종에 대해 100g당 콜레스테롤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돼지의 허파가 438.6㎎..
◎학급담임기간 2년이상으로 연장 내년부터 초등학교의 일제 고사가 전면 폐지되고 동일한 교사가 최소 2년 이상 담임을 맡는다. 〈관련기사 3면〉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유인종)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초등학교 교육방법 혁신안(일명 초등교육 새물결운동)을 발표,내년부터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서울 교육청의 이같은 혁신안은 다른 지역 교육청에..
◎김 정무2,호주제도 폐지방침정부는 내년중 동성동본 금혼규정을 완화해 8촌이내 금혼제로 민법을 개정,8촌이외의 동성동본에 대해 혼인이 가능토록 추진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또 남아선호에 따른 남녀성비 불균형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행 민법에 규정된 호주제도의 폐지를 적극 추진키로 했어요. 김윤덕 정무2장관은 9일 『우리 민법에 동성동본 금혼을 규정하고..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8일 남파 간첩 김동식(34)씨와 접촉한 사실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허인회 국민회의 당무위원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이번 판결로써 허씨 사건은 검찰이 국가보안법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사례임이 입증됐다”고 밝혔어요. 정 대변인은 성명에서 “검찰은 허씨를 간첩 불고지죄로 몰아 지난 총선에서 허씨의..
김기수 검찰총장은 8일 『검찰의 사정은 공직자 비리척결에 집중하면서 공직자와 연계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토착비리 수사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날 취임후 처음으로 대구고검과 지검을 방문한 김총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공직사회의 복지부동 및 사회동요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저인망식 수사」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
한·일 양국은 7,8일 이틀동안 도쿄에서 제3차 어업실무자회의를 갖고 새로운 어업질서 구축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어요.
한국측은 양국 어민간의 실질적인 공평성이 확보돼야 하며 한·중·일 3국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어업질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기본입장을 전달했어요.
◎남산 1·3호터널 2인이하 승용차대상서울 남산 1·3호 터널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가 11일부터 시행됨으로써 이날부터 이들 터널 일대의 우회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돼요. 서울시는 9일 남산 3호 터널 일부 도로면에 면제차로 표시작업과 함께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작업을 마치고 계도기간이 끝나는 10일까지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어요. 시는 당초..
내년부터 인별법인별로 법인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모든 세목을 한꺼번에 조사하는 통합세무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돼요.
8일 국세청은 내년부터 세무조직이 조사와 신고를 나눠하는 기능별 조직으로 운영되고 30억건의 각종 세원관리자료가 입력되는 국세통합전산망이 가동됨에 따라 이같이 인별법인별로 통합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어요. 통합세무조사 실시시기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관련 전담기구로 독립된 국장급의 한방정책관을 새로 두고 그 밑에 과장급의 한방의료담당관과 한약진흥담당관을 두는 등 총정원 19명으로 한방정책관실을 꾸리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2면>보건복지부가 8일 발표한 한의약 전담조직 설치방안에 따르면, 차관 직속으로 2급 또는 3급 한방정책관을 두고, 한방의료담당관은 한방의료 발전업무와 한방의료 관..
합참은 9일부터 16일까지 동해안 대간첩작전에 대해 전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4면>합참은 이번 조사에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인 정국본 해병소장(해사 20기) 등 46명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이번 작전에 참가한 1군사령부, 1함대사령부 등 육·해·공군 부대를 상대로 탐지·초동조처·수색작전 등 전단계를 진단하기로 했어요. <김성걸..
◎동결서 “가급적 현실화” 선회/유류·전기·지하철료 등 대기정부가 에너지요금 교통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 조정정책의 기조를 종전의 「최대한 동결방침」에서 「가급적 현실화(인상)방침」으로 선회, 물가안정기조를 앞장서 깨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8일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휘발유 경유 전기료 등 각종 에너지요금..
◎김 대통령·하시모토 통화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상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일본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리로 재선출된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필리핀 마닐라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단독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2면〉 이와 관련,한·일 양국 정부는 오는 24일 마닐라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갖는 일정을 협의중..
김은하(세계랭킹 213위)가 8일 북경에서 벌어진 97중국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안포넬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어요.
탄츠 테아터 소개 댄스 시어터-탄츠 테아터(A&C코오롱 채널37·일밤7시)=1970년대 말 표현주의를 표방하며 현대무용계에 나타난 「탄츠 테아터」를 소개해요.
「탄츠 테아터」란 독일어로 무용과 연극, 더 나아가서는 무용과 극장에서 공연되는 곡예 재즈 마임 등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또 하나의 장르예요. 안동권씨 종가탐방 명가의 맛(교통관광TV 채널2..
그 걸인은 한센씨병 환우촌에 가서 3년만 치료받으면 완치되어 집에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어요.
무섭고 두려웠이에요. 하지만 가족회의에서 내 주장이 무시된 채 그곳에 가서 치료를 받기로 했어요. 형님을 따라 대구 내당주차장에 내려 한센씨병 환우촌을 찾아갔어요. 정문에 도착하니 철문 너머로 붉은 색 건물들이 보였어요. 건물들은 우거진 나무속에 가려 또렷하게 보이진..
프로농구 원년리그 최하위였던 수원 삼성의 이인표단장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경덕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에 김현준코치(37)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어요. 팀감독이 시즌도중 중도하차하는 경우는 자주 있으나 개막당일 교체된 것은 전종목 들어 처음이에요. 신임 김현준 감독대행은 95년까지 삼성전자선수로 활약해온 슈터로 지난해부터 삼성코치로..
「아이 러브…」 새 진행자 ○…여성 전문채널 동아TV는 오는 17일부터 「아이 러브 다이어트」 진행자를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김소연(사진)으로 교체해요. 스포츠TV 프로개편 ○…스포츠TV가 10일부터 「2002 월드 사커」(수 오전8시15분), 「아이 러브 NBA」(화 오전8시15분), 「골프 아카데미」(목·금 낮12시20분), 「3쿠션 당구 선수..
현대 삼성 등 4대 그룹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15대1의 수준을 보인 반면 30대 그룹내의 나머지 그룹들은 무려 40대1을 넘는 사상 최고의 입사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그러나 복수지원 등을 감안하면 실질경쟁률은 이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이에요. 8일 재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총 8천5백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교양 분장술 배우는 옥소리 특명 학력파괴(MBC·일오전8시10분)=탤런트 옥소리가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인 할리우드에서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일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배출해낸 조 블라스코 메이크업 센터의 수강생으로 입교해요. 「마스크」 「토탈리콜」등 할리우드 영화의 숨겨진 비밀을 전수받고온 옥소리의 활약을 지켜봐요. 뚝심파 탤런트 손종범은 최고..
학원의 정원은 한달 수강인원수가 아니라 하루 수강인원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그동안 행정관청은 월 수강인원을 기준으로 정원초과 여부를 결정, 처분을 내려왔으며 대부분의 학원이 현 계산법에 따라 정원초과로 분류돼 논란을 빚어왔어요. 서울고법 특별5부(재판장 김효종부장판사)는 8일 종로학원을 운영하는 ㈜입시연구사가 중부교육청을..
봉중근(17·신일고)이 7일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금 1백20만달러(약 11억7천만원)에 입단계약했어요.
이 금액은 94년 박찬호가 LA 다저스에 입단할 당시 받은 금액과 같으며 미국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선수들의 평균 계약금인 96만달러보다 훨씬 많아요. 이와함께 봉중근은 미국에서 고교와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과 부모의 미국방문 경비까..
기윤실 기독가족상담소는 6일 서울 회현동 성도교회에서 「청소년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란 주제로 「제6회 기독가족상담세미나」를 가졌어요.
가정·학교·사회의 청소년문제 해결에 효율적인 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박성수교수(서울대)는 『현대 청소년의 위기를 영적능력의 결핍, 지도력 미숙, 창조적 능력의 부족, 도덕적 능력의..
서울 마포구청의 차량등록세 증발사건은 등록대행업체직원이 영수증을 대신 처리하면서 등록세를 내지 않고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 과정에서 구청 및 은행직원의 개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따라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8일 상업은행 및 구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사에 착수, 다음주부터 관련자 소환 등 본격 수사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서울시 감사실도..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고 귀국하겠습니다』 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98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태극전사들은 일본전 패배를 의식, 비장한 각오로 승리를 따내겠다고 다짐했어요. 김봉수(GK)=그동안 벤치를 지키면서 언제 기회를 잡을까 묵묵히 기다려왔어요.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주전으로 뛰게 됐는데 골문을..
「코리안 특급」 박찬호(24·LA 다저스)가 오는 11일 일시 귀국해요. 박찬호는 18일동안의 국내 체류 기간 내내 눈코뜰새 없이 바빠 월드스타로서의 위상을 실감하게 될 것으로 보여요. 각 언론과 기타 광고업계등은 「박찬호 모시기」에 성공하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벌이고 있어요. 이미 여러군데의 특급호텔들이 박찬호를 고객으로 모시기위해 엄청난 경쟁을 벌..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 주최로 8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북한동포돕기 사랑의 옷보내기 행사에 기증된 옷가지를 자원봉사자들이 정리하고 있어요.
프랑스 법원이 6일 친자확인 소송과 관련해 지난 91년 사망한 배우 이브 몽탕의 시신을 발굴해 유전자검사를 하도록 지시한데 대해 사법적 결정의 도덕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어요. 법원의 결정은 지난 80년대말 역시 배우였던 안 질베르트가 자신이 낳은 딸 오로르 드로사르가 몽탕의 딸이라며 법원에 낸 친자확인 소송을 규멍하기 위한 것. 몽탕은 사망하기..
근로자가 평소 술을 많이 마셔 간경화증으로 숨졌더라도 업무여건상 술을 마실 수밖에 없고 과로로 인해 질병이 악화됐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부산고법 제1특별부는 7일 곽순옥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등 불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공단은 부지급 처분을취소하라』고 판결했어요.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찬송:446장 묵도:시편 40편 5절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351장 기도:가족중 본문: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절) 말씀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예요.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의 삶에는 기적이 나타나야 합니예요.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할때 기적이 나타납니까. 먼저 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북한동포돕기 비상대책본부(본부장 김동완총무)는 10일부터 「북한동포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해요.
「성탄의 기쁨을 북한동포와 함께」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극심한 식량난과 피폐된 경제상황으로 현재 북한전역에 연료및 일용품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실을 직시해서 마련됐어요. 비상대책본부는 이번 겨울은 북한동포들에게..
자신은 사실을 말하고 있는데 남들이 믿어주지 않으면 답답할 수밖에 없어요.
나중에는 화를 내보지만 그럴수록 의심의 눈초리는 더해 가요. 그렇다고 남들만 탓한다면 그것 또한 바보같은 짓이에요. 책임은 애당초 신뢰를 상실한 쪽에 있기 때문이에요. 주가가 사상최대의 폭락세를 보이고 환율이 다시 급등한 7일 재정경제원의 분위기는 상당히 격앙됐어요. 어느 관리는 「유..
한평이라도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아귀다툼을 하는 세태속에서 시가 20여억원 상당인 4만여평의 땅을 숭실중·고등학교에 쾌척한 재미교포의 이야기가 각박한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어요. 74년 이민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세탁소를 경영하고 있는 재미교포 허춘석씨(64)와 장영실씨(63) 부부는 최근 미션스쿨인 숭실중·고등학교에 경기도 여..
국민회의는 9일 인권보호를 위한 독립기구로 ‘국가인권위원회’를 설치하고 국회내에 인권업무와 국가인권위 소관사항을 심사할 인권특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어요.
국민회의 인권위(위원장 이기문·이기문)가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한 국가인권위원회 설치법 시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인권위원 10인으로 구성되며 인권위원은 국회의 동의절차를..
중간선거 패배 뒤 공화당 지도부에 대한 당내 반란 움직임에 직면해온 뉴트 깅그리치 미국 하원의장이 6일 하원의장과 의원직 사표의사를 밝혔어요.
▶관련기사 9면깅그리치 의장은 7일 “나로 인해 공화당에 불필요한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하원의장과 의원직을 사퇴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어요. 이로써 94년 11월..
◎개혁위 가동 6개월 평가/실질적 폐지율 70.1% 달해/경제관련 부문 3,293건 최다/내년엔 지자체 조례등 중점지난 4월 규제개혁위원회 발족 이후 시작된 정부의 규제개혁작업에 따라 총 1만1천1백25건의 규제중 5,326건(47.9%)의 폐지가 결정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2,441건(21.9%)의 규제는 완화키로 해 전체 규제중 모두 7,767건(..
리실 내년 반영 정부는 규제개혁 결과로 인허가업무 등이 대폭 폐지됨에 따라내년 2월 이후 단행될 2단계정부조직개편과정에서 이를 반영, 정부기능을 조정키로 했다. 민관합동기구인 규제개혁위원회는 8일 1만1천1백25건의총규제 중 47.9%인 5천3백26건을 연내에 폐지하고 2천4백41건(21.9%)을 개선키로..
◎국감자료서 밝혀져인천신공항 건설을 추진중인 신공항건설공단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지연으로 개항 일정이 늦춰질 것을 우려해 시운전 일정을 축소시키고 공정을 뒤바꿔 일을 진행하고 있어 개항 후 시스템상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특히 감사원은 이와 관련해 신공항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8일 확..
미국 공화당의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이 하원의장직 사퇴에 이어 7일에는 정계 은퇴를 전격 선언했어요.
깅리치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하원에 남아 있을 경우 새로운 지도자가 성장하고 배울 기회를 얻기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스스로 물러나 새로운 팀에게 기회를 줄 시기가 온 것 같다”며 “공화당이 자중지란에 빠지는..
금융감독위원회는 내년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한도(월 70만원)를 폐지키로 최종확정했어요.
또 신탁회사가 취급하는 불특정금전신탁의 신탁보수와 중도해지 수수료율이 자율화해 다소 오를 전망이에요. 금감위는 8일 규제개혁위원회가 금융권 관련 규제 147건을 폐지하는 내용의 금감위 관련 규제 정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이들 규제를 연내 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조흥은행이 2개 이상의 지방은행과 합병할 경우에만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판단,출자 등 공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어요.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지난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흥은행이 1개 지방은행과의 합병이 아닌 2개 부실 지방은행과 합병을 추진할 경우 은행 구조조정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답변했어요.
정부는 최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전면 조정을 앞두고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 투기 조짐이 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땅값 급등지역에 대해 부담금과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등의 강력한 투기억제대책을 긴급히 마련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관련,9일 오후 건설교통부 이향렬(이향렬)차관보 주재로 건교부 주택도시국장 토지국장과 재정경제부 농림부 행정자치부 국세..
미국 공화당의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은 하원의장직 사퇴를 발표한 지 하루만인 7일 하원 의원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깅리치 의장은 이날 조지아주 매리에타의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하원에 남아 있을 경우 새로운 지도자가 성장하고 배울 기회를 얻기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스스로 물러나 새로운 팀에 기회를 줄 시기가..
◎‘제조물 책임법’ 내년 제정정부는 공산품이나 가공식품이 제조된 지 10년 안에 제품의 결함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제조업자에게 피해금액을 배상토록 하는 제조물책임법(PL법)을 내년 상반기중 제정할 방침이에요.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8일 『제품 결함으로 소비자만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 법을 만들기로 했다』며 『제조업자의 고의나 과실..
◎깅리치“새 인물에 기회 줘야”/콜“모든 책임지고 물러난다”7일 독일과 미국에서 세계정치의 두 거목이 선거패배란 같은 이유로 정치일선을 떠났어요.
바로 헬무트 콜(68·기민당) 전(전) 독일 총리와 뉴트 깅리치(54·공화당) 미국 하원의장. 둘 모두 우익의 지도자라는 사실도 이채롭고 물러날 때를 아는 사람은 아름답다는 세인의 평가도 비슷하예요. 콜 전..
◎청와대 “오늘 오찬 없다” 발표… 내일 열릴 가능성/양당 총무 접촉 ‘경제협의체’ 구성 등 5개항 합의9일 오찬으로 예정됐던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간의 여야 총재회담을 앞두고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은 막후 절충을 통해 총재회담에서 논의할 의제에 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루었어요. 그러나 총재회담 합의문에 경제청문회 개최 시기..
◎생산 10년내 제품결함사고 제조업체서 피해 전액 배상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제조물책임법」(PL)을 제정,공산품가공식품 제조자들에게 제품이 생산된 지 10년 안에 제품의 결함으로 사고가 나면 피해금액 전액을 배상토록 의무화하기로 했어요. 또 소비자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제품은 아예 제조과정에서 생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소비자제품 안전법」 제정도 추진..
공산품이나 가공식품 제조자는 제품이 생산된 지 10년 안에 제품 자체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제조자가 고의나 과실이 없어도 피해금액 전액을 배상해야 해요.
재정경제부는 8일 이런 내용의 제조물책임법 제정시안을 만들어 오는 17일 공청회를 거친 뒤 최종안을 확정해 내년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어요. 이제까지는 제조자의 고의나 과실이 입증되지 않으면 제품의..
늘 경색정국해소 논의전망 경제협의체구성-정치개혁입법 추진 여야총무 합의…경제청문회등은 이견 여야는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간의 영수회담을 9일 개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으나 회담의제와 합의문내용에 대한 이견으로 8일밤 늦게까지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여야는 9일오전 막후협상을 계속하..
상환에 시달려 국내모기업서 9월 13억달러 송금 외국 금융기관들이 국내 기업해외현지법인에 빌려준 채권의상환 만기연장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국내 모기업이현지법인의 부도를 막으려고 달러를 송금해 빚을 대신 갚아주고있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의일부가 현지법인의 빚 상환용으로 새고 있는 셈이다. 기업의‘숨은 외채’..
공산품 생산 10년내 사고 업체과실 입증못해도 배상 ‘제조물책임법’내년 도입 피해자 1명만 승소하면 모두 배상받게 법제정 추진 내년 상반기 중 제조물책임(PL)법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생산된 지 10년이안된 공산품이나 가공식품의 결함으로 사고를 당한 소비자는 제조업체의 고의나과실을 입증하지 못해도 피해금액 전액을 배상받을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
◎여야 총무 경제청문회·정치인사정 의제진통김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9일 낮 청와대에서 만나 정치·경제 등 각 분야 개혁관련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하는 등 정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3·5면 이에 앞서 한화갑 국민회의 총무와 박희태 한나라당 총무는 8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여야 총재회담을 통..
문화일보는 소설가 이윤기(52·미국 미시간주립대 객원교수)씨의 주간연재물 ‘새 천년을 여는 신화(신화)에세이-작가 이윤기의 동서(동서)문화 뿌리 기행’을 이번주(1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게재합니예요. 창간 8주년 기념시리즈인 ‘새 천년을 여는 신화에세이’는 신화비교학과 심리학의 방법론을 통해 신화 현장에 접근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고급 에세이입니예요. ..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는 8일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 조수호(조수호) 한진해운 사장을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했어요.
검찰은 또 조양호(조량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해서는 9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하라고 통보했어요. 조중훈(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은 이르면 10일쯤 소환할방침이에요. 검찰 관계자는 “조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새천년준비위원회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새천년의 국가비전과 전략’ 대토론회를 갖고 21세기 우리가 지향해야 할5대 비전으로 다원적 민주주의와 역동적 시장경제,창조적 지식정보국가,협력적 공동체사회,아시아 중추국가를 제시했어요. 정책기획위와 새천년준비위는 또 새천년이 우리에게 주는 도전을 세계화와지식정보화,민주화로 규정하고 각..
미국 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에 대해 그룹 해체를 포함한 폭넓은 제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법무부의 반독점담당 차관보 조엘 클라인이 7일 밝혔어요.
클라인은 이날 폭스 TV에 출연해 연방법원이 5일 내린 MS사의 반독점법 관련 판결과 관련, 『MS에 대해 어떤 제재를 요구할 것인가를 논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그룹 해체도 처방 가능한 조치의 범위에 포함..
오늘날 독일 어린이에게 브란덴부르크문은 '사랑의 행진'이나 하는 곳이에요. 10년전 오늘 냉전을 끝장낸 그곳에선 장벽의 흔적을 찾기도 힘들이에요. 이 문은 베를린의 관문이자 개선문으로 되돌아간 것이에요. 독일인에게 장벽의 붕괴가 하찮은 것은 아니예요. 다만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지역감정과 이념 등 다른 장벽의 붕괴에 잇따르는 인류사의 한 '개선'(개선)일 뿐이에요. ..
인천 인현동 라이브Ⅱ 호프집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은 9일 ‘건물지하 히트노래방 종업원 임모(14·구속)·김모(17·사망)군의 불장난에 의한 실화’라는 화인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김병준(김병준) 수사본부장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1차 감식결과 임군 등이 시너를 갖고 불장난을 하다가 불을 낸 것으로 판명됐다”며 “임군의 진술도 감식결과와 일..
아르바이트 10대 '시너-석유 불붙이기 실험'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참사가 애초 경찰 발표와는 달리 아르바이트생들의 불장난 때문에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경찰이 그동안 10대 초반 아르바이트생의 진술에만 끌려다니며 제대로 화재 원인조차 밝혀내지 못하는 등 수사에 허점을 보였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어요. 사고 당시 불이 난 인현상가 지하..
한국은행은 시장금리 안정과 금융기관의 채권시장안정기금 추가 출자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시장에서 은행권으로부터 국고채를 직접 사들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어요.
한은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조원 규모의 국고채 매입 경쟁입찰을 실시했으나 은행들이 금리를 지나치게 낮게 써내는 바람에 유찰됐어요. 한은은 그러나 10일 이후 투신권 환매사태가 폭증할 경우 국고채 매입을..
미, MS사 해체 검토 “시장독점”판결따라 미국 법무부는 세계최대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를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1면에 관련기사〉 법무부는 MS가 시장독점행위를 해왔다는 미 연방법원의예비판결에 따라 이같은 제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법무부 반독점국 조엘 클라인 국장은 7일 미국 폭스TV에 출연해“MS해체도..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김종비)총리가 최근 국민회의와의 합당보다 내년 4월 총선을 자민련 독자적으로 치르는 방안을 적극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자민련의 한 고위당직자는 8일 『 김총리가 당내 충청권 의원들과 대구.경북권 의원들의 강력한 합당 반대 의견에 따라 이같은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안다』면서 『 이에 따라 당지도부는 자민련 깃발 아래 독자적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새천년준비위원회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새천년의 국가비전과 전략’대토론회에서. 다원적 민주주의와 역동적 시장경제,창조적 지식정보국가,협력적 공동체사회,아시아 중추국가를 5대 비전으로 제시했어요. 정책기획위는 8,9일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 정책보고서를 만들어 이달중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이에요. 고..
언론대책문건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권재진 부장검사)는 9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가 베이징(북경)에서 청와대와 국민회의 실세들에게 수시로 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문기자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준 SK상사 베이징지사 김모 부장을 소환해 조사중이에요.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문기자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준 경위 및 통화내역 등을 조..
`언론 문건' 작성 경위등 추궁'언론대책 문건'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 권재진.주임검사 오세헌)는 8일 (중앙일보) 문일현 기자가 중국에서 귀국해 검찰에 출두함에 따라 문건 작성 경위 등에 대한 밤샘조사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3면 문 기자는 공항과 서울지검에 출두하면서 "문제의 문건은 개인적인 소신에 따라 작성한 것이며..
채권시장안정기금(이사장 김정태·김정태 주택은행장)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보험사등 조합원들은 9일오전 기금규모를 당초 목표인 20조원에서 30조원으로 10조원 늘리기로 하는 방안을 서면으로 결의하고 본격적인 기금증액에 착수했어요. 이로써 채권안정기금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5조원규모의 유동성(현금)외에 앞으로 1∼2일내에 10조원을 시급히 증액,기금의 유동성을..
내년부터 2002년 말까지 신축 또는 증·개축하는 수도권지역 관광호텔은 객실 부분에 대해 과밀부담금이 면제되고,남산을 제외한 서울시내 풍치지구에 관광호텔 건축이 허용돼요. 정부는 8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주재한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관광산업 지원 대책을 확정했어요. 이날 회의에는 각 부 장관과 국민회의·자민련 정책위의장,시·도지사,관광단체·업..
중국은 8일 파룬궁(법륜공) 창시자 리훙즈(이홍지)를 지칭한 것으로 보이는 ‘한 중국인 파룬궁 수련자’에게 미국이 정치적 망명을 허용했다고 비난했어요.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은 미국 이민 당국이 한 중국인 파룬궁 수련자에게 미국에서의 정치적 망명을 허용키로 한 결정에 대해 강한 분노와 확고한 반대의 뜻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어요. 통신은 장..
「언론대책 문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부장검사)는 8일 문건작성자인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를 소환, 밤샘조사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3.4.5면문기자는 이에 앞서 중국 베이징발 서울행 대한항공 KE852편으로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어요. 문기자는 그러나 국민회의 이종찬(이종찬)부총재에게 문건을 보낼 때 함께 첨부한 사신(..
한국 정부는 한·미 범죄인인도조약이 정식으로 발효되더라도 당분간 이석희(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나 이석채(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치적 사건에 연루된 인사의 신병 인도는 요구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8일 워싱턴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한·미 범죄인인도조약을 당초 예상보다 빨리 지난 5일 비준함에 따라 이달..
한나라당 이신범(이신범)의원은 8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가 국민회의 한화갑(한화갑)사무총장과 김옥두(김옥두)총재비서실장, 청와대 이기호(이기호)경제수석 김하중(김하중)의전비서관 박금옥(박금옥)총무비서관 등 5명과도 통화했다』고 추가로 폭로했어요. 이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5명의 전화번호와 문기자와의 통화일시 및 통화요금 등을 공개하고 『문기..
작성-전달경위-사신내용등 추궁 문기자“북경서 노트북 안가져와” 언론대책문건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권재진·권재진)는 8일 문건작성자인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를 소환, 철야 조사했다. 〈A3면에 관련기사〉 정상명(정상명)서울지검 2차장은“조사할 내용이 많아 밤새조사했어요. .
동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 부장검사)는 8일 금융감독원 김영재(김영재) 기획.관리 담당 부원장보를 전격 소환, 밤샘조사했어요. 검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쯤 금감원에 수사관을 보내 김씨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소환했어요. /관련기사 19면 검찰 관계자는 "불법대출사건과 관련해 확인할 부분이 있어 김씨를 소환했다"고 말..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 부장검사)는 8일 김영재 금융감독원 기획.관리 담당 부원장보(전 대변인)를 전격 소환해 조사했어요.
*관련기사 14.15면검찰이 동방금고 로비 의혹과 관련해 금감원 고위간부를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검찰은 동방금고 부회장 이경자(56.구속)씨한테 "동방금고 사장 유조웅(미국 도피중)씨..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이덕선)는 8일 정현준·이경자씨의 금융감독원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영재 금감원 부원장보(53)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전격 소환,밤샘조사를 벌였다.김씨는 유일반도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 당시 금감원 대변인이면서 증권담당 부원장보로 공시심사를 책임졌던 고위 간부로 BW 저가발행 문제를 묵..
금융감독원 김영재(김영재·53) 부원장보가 8일 오후 4시40분 검찰에 전격 연행돼 밤샘조사를 받았어요.
동방금고 불법 대출 및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이덕선)는 “동방금고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김 부원장보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임의동행 형식으로 소환했다”면서 “본인의동의를 얻어 일부 관련자료도 가져왔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어제 소환 철야조사 이경자씨 "전달"진술정현준ㆍ이경자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ㆍ이덕선 부장검사)는 8일 금융감독원 김영재(김영재ㆍ53)기획ㆍ관리담당 부원장보가 동방금고 이경자(이경자ㆍ56ㆍ구속)부회장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 이날 김 부원장보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사무실에서 전격 소환해 철야 조사했어요. 검찰은 이씨로부..
대우자동차 노조가 자구계획 동의서 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대우차가 최종 부도 처리됐어요.
대우차는 조만간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여요. 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8일 오후 대우차 노조가 회사 구조조정에 필요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채권단의 추가자금 지원이 불가능해졌으며 결국 최종부도가 발생하게 됐다고 발표했어요. 대우자동차는 조만간 법정..
대우자동차는 9일 부품조달 차질로 부평공장의 가동을 이날 하루 중단하고 휴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어요.
대우차 관계자는 부도 이후 협력업체들이 납품대금의 현금 지급을 요구하며 부품공급을 중단한다는 통보가 잇따르면서 부평공장에 한해 9일 하루만 일단 휴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어요. 대우차는 이날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공장가동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으나 협력..
동방금고 불법대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는 8일 김영재(김영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기획-관리담당)를 연행해 밤샘조사했어요.
검찰은 "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이 유일반도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 무마용 등으로 10억원을 금감원에 뿌렸다"는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사장의 주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씨에 대한 뇌물수수 등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
대우자동차가 8일 최종부도 처리됐어요.
/관련기사 4.13.18.34면이에 따라 대우차는 곧 인천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며 1만여개에 이르는 협력업체의 연쇄도산 등 커다란 사회.경제적 파장이 예상돼요. 대우차는 이날 부도 처리와 동시에 협력업체들로부터 부품 공급이 중단돼 9일부터 11일까지 가동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어요. 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건설에 대한 채권의 만기를 연말까지 모두 연장해주기로 8일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19면채권단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2금융권을 포함한 31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채권액 97.96%의 찬성으로 신규자금은 지원하지 않되 자구계획에 관계 없이 기존 채권의 만기를 연말까지 일괄 연장해 주기로 했어요. 제..
금융감독위원회는 조흥·외환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에 대해 승인하되 보완을 요구했다.그러나 한빛 평화 광주 제주 등 4개 은행의 경영평가계획서에 대해선 불승인 판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조흥·외환은행은 앞으로 독자생존의 길을 걷게 되고,한빛 등 4개 은행은 공적자금 투입 후 내년 초 출범할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된다. 금감위는 8일 임시회의를 열고 은행경영..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김성준)는 8일 한라시멘트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100억원대의 계열사 보유주식을 위장계열사로 의심되는 다른 회사에 헐값으로 매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포착하고 정몽원 전 회장(사진) 등 3명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이들의 집에서 계열사 지분매각 계약서 등 관련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 플로리다 1,785표차 혼전7일 실시된 제43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부시 후보가 선거인단 과반수를 확보, 민주당 고어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어요.
그러나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주가 후보간 득표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한 채 재검표에 들어갔어요. 미 대선 사상 재검표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당초 미 언론들은 대부분 부시..
대우자동차가 8일 최종 부도처리됐어요.
대우차는 2~3일 안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4.5.15.17.21면 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10개 채권은행들은 이날 낮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채권단회의를 열어 노조의 구조조정계획 동의서 제출이 없이는 추가 자금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오후 1시 대우차 최종부도를 선언했..
부시 잠정집계 승리… 내일 오전까지 개표미국의 제 43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올해의 대통령 선거가 사상 초유의 재검표 사태로 차기 대통령의 당락이 불투명해지는 등 일대 혼란에 빠졌어요. 이번 사태는 8일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주에서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와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후보가 개표 결과 총유권자의 0.5%미만의 차이 밖에 나지 않은 득표를 하자..
대우자동차가 노사간의 구조조정안 합의도출에 실패, 8일 최종 부도처리돼 법정관리 신청절차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5-6-9면>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엄낙용(엄낙용)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우자동차가 구조조정동의안을 제출하지 않은 데다 돌아온 채무를 결제할 능력도 없어 최종 부도처리가 불가피했다"고 밝혔어요. 엄 총재는 "대우차 매각을 비..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8일 “이달 안에 은행 추가 합병과 지주회사 제도를 통해 은행권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한동(이한동)총리가 대독한 ‘2001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말까지 종금 보험 투신 등 제2금융권 구조조정도 완결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이어 “공적자금..
- 정부 후속대책...특례보증 한도 3억~4억으로정부는 대우자동차 최종부도 처리에 따른 협력 및 하청업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우자동차가 발행한 진성어음을 새 어음으로 바꿔준 뒤 어음할인 방식으로 자금지원을 해주기로 했어요. 또 대우차 협력업체에 대해 신용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한도(현재 업체당 최고 2억원)를 3억∼4억원으로..
정부는 최근 현대건설쌍용양회대우자동차등 부실 대기업에 대한 처리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실업률이 6∼7% 수준으로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비상실업대책을 마련중이에요. 6∼7%의 실업률은 외환위기이후 가장 높았던 실업률이 99년 2월 8.6%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에요. 재정경제부는 9일 부실기업 처리, 금융구조조정, 공기업구조..
전국의 고교들이 8일 수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상위권 학생은 30~40점, 중ㆍ하위권은 50~60점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각 고교가 진학지도에큰 혼란을 겪는 것은 물론 수험생들의 안전지원으로 ‘눈치작전’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돼요. 8일 본지가 전국 9개고교의 가채점 결과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특수목적고, 비평준화 명문고, 일반 인문계..
김희철 관악구청장이 수필집 '새벽을 여는 마음(씨네인 북출판사)'을 발간했어요.
301쪽 분량에 1,2부로 구성된 이 수필집에는 자신이 체험했던 지방자치 이야기를 교훈적으로 담아 재미와 감동을 줘요. 특히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겪었던 일화들을 수록,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돼요. 출판기념회는 9일 저녁 7시 관악구 신림11동 관악웨..
김우중(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국내외 은닉재산이 1,4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가압류 등 구체적인 환수작업에 들어갔어요.
또 장치혁(장치혁) 전 고합 회장 등 이 회사의전·현직 임원 32명에 대해 4,118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제기돼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대우와 ㈜고합 등 2개부실 채무기업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어요. ..
*가족명의.비밀계좌 추적 고합 장치혁씨 23억 유용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숨겨진 재산 1400억원어치가 예금보험공사의 재산 추적과정에서 드러났어요.
또 고합 장치혁 전 회장은 회삿돈 23억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2면 예보는 8일 공적 자금 투입 금융기관에 손실을 입힌 대우와 고합에 대해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고..
-예보공 확인..고합 임직원 4,118억 손실입혀외화 밀반출 등의 혐의를 받고 해외 도피중인 김우중(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국내외에 1천4백13억원대의 재산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어요. 또 장치혁(장치혁) 고합그룹 회장 등 (주)고합 전.현직 임직원 32명이 자금유용 등으로 회사와 채권금융기관에 4천1백18억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드러났어요. 예금보험..
21세기 지구촌의 새로운 무역규범을 만들기 위한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각료회의가 9일 카타르 도하 셰러턴워커힐호텔에서 전세계 142개 회원국 대표 및 국제기구 대표 등 4500여명과 비정부기구(NGO) 대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어요. 특히 10일 회의에서 아시아의 경제강국인 중국의 WTO 회원국 가입이 승인될 예정이어서 세계 무역 질서의..
서울시내 고교들이 8일 수험생들을 상대로 지난 7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계열별로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지난해보다 30∼40점, 중하위권은 50∼60점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올 대학입시에서 수능비중이 높아지게 됐어요. 또 지난해에 비해 370점대 이상 상위권은 얇게, 중위권은 두텁게 형성되는 등 점수 분포대가 '항아리형'이 될 것으..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중상위권은 지난해보다 30∼40점 이상,중하위권은 50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8일 서울 강북지역의 3개 고교와 외국어고,과학고 등 5개 고교가 수험생들의 수능시험 성적을 가채점한 결과,380점 이상자가5명에 그치는 등 상위권이 급격히 감소했어요. 이에 따라 이른바 ‘이해찬 1세대’인 고3생들은 370점 이상고득..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각 고교의 가(가)채점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40점 가량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어요.
특히 상위 4% 이내(수능 1등급)에 들 만한 학생들 중에도 380점대 이상의 고득점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들의 점수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어요. 당초에는 상위권 학생들은 점수가 떨어지더라도 중.하위권보다는 하락폭이 상..
일선고교의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수험생들의 평균점수가 40~50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학부모 및 교원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어요. 이들은 올 수능출제는 정부의 교육정책이 얼마나 일관성없이 이뤄지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주장하고, 전례없이 책임자 문책까지 요구하고 나섰이에요. 전교조는 9일 성명서를 통해 “..
국군 창설 53년 만에 여성장군이 처음으로 탄생했어요.
국방부는 8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첫여성 준장에 육군 의무감실 간호담당관인 양승숙(양승숙ㆍ51)대령을 승진, 발령했어요. 양 대령은 내년 1월1일자로 임기 2년의 준장에 진급해요. 국방부는 이와 함께 권영기 1군 참모장,김기성 육군 군수부장,이희원 3군 참모장,권아도 한미연 합사 작..
창군 53년 만에 여군 장성이 처음으로 탄생했어요.
국방부는 8일 김대중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정기 중장~준장 진급심사 결과를 발표해 육군본부 의무감실 간호담당관인 양승숙(51.간호후보생 29기) 대령을 준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장성급 102명에 대한 진급 보직인사를 단행했어요. *관련기사 15면 양 준장진급 예정자는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 호수돈여고와 전..
서울시내 고교 3학년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일부 가채점한 결과, 수험생들의 평균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상위권은 30~40점, 중하위권은 50점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성적분포가 상위권이 340~350점대에서 얇게 형성되고 중하위권은 두텁게 형성되는 항아리형이 될 것으로 보여요. 전문가들은 정시모집에서 서울의 최상위권 대학은 350점, 서울 소재..
서울시는 8일 제50회 서울시문화상 14개 부문 수상자로변형윤(변형윤·74·인문과학부문)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 등 14명을 선정,발표했어요.
서울시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48년 제정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477명이 상을 받았어요.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인제 노무현 한화갑 김중권 김근태 상임고문 등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들이 차기 총재와 대선후보 선출 시기 및 방식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요.
주자들은 어떤 식으로든 전당대회가 내년 초 조기에 개최될 것으로 보고 대규모 후원회를 잇따라 갖거나 계보 모임을 열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등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한나라당에서도 민주당이 후보를 조기..
양천구의회(회장 문영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2∼14일 3일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의회’를 열어요.
이번 모의의회에는 양동·영도·강서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참여해요. 오전 10시에 개회,의장선거,구정질문,조례안 심의 등을 거쳐 오후 2시 산회해요. 특히 이번 모의의회에서는 지난해 의원 위주의 진행에서 벗어나학생들이 구청장 및 부구청..
전지구적 차원의 무한개방, 무한경쟁을 예고하는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 협상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세계 각국은 21세기 생존과 번영, 국익 확보를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특히 강대국 틈에 끼인 나라들의 경우, 남보다 한 걸음 앞서 새로운 국가 전략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어요. 강대국 사이에서도 잘 사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적..
민주당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총재직 조기 사퇴에 따라 리더십 공백속에 당 주도권 및 차기 대선후보를 겨냥한 당권.대권 경쟁이 본격화할 조짐이에요. /관련기사 3.4.5면민주당은 이른 시일내에 중앙위원회를 열거나 내년 1월 정기전당대회에서 새 총재를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각 대선주자와 정파간 의견이 엇갈려 극심한 진통을 겪을 전망이에요. 개혁파로부..
남북한은 9일 북측 금강산여관에서 제6차 장관급회담 1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산가족 상봉문제 등을 절충하는 등 3박4일간의 공식회담 일정에 돌입했다.홍순영 남측 수석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이 우리측의 비상경계태세를 문제삼아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연기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즉각적인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북측에 촉구했다. 홍수석대표는 특히..
청와대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 이후 여야 정당의 국정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 정책의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주당간의 기존 당정협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 각 정당과 동등하게 협의하는 ‘초당파적 정책협의 체제’를 도입할 것으로 9일 알려졌어요.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김대통령이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다고는 하나 총재직 사퇴..
(유엔본부 외신종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이 수정 제출한 대 이라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이에요.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밤12시)부터 실시된 표결에서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 등 15개 안보리 이사국은 모두 찬성표를 던져 이라크에 무장해제의 마지막..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이라크에 스스로 무장을 해제할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고, 결의안 위반시 ‘심각한 결과’에 부닥칠 것임을 경고하는 결의안을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승인했어요. 안보리에서 결의안이 통과된 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는 아무 조건없이 완전히 무장을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총외채 가운데 단기외채(만기 1년 미만)의 비중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서자 정부가 외화차입의 용도를 시설자금으로 제한하는 등 단기차입 러시에 제동을 걸기로 했어요. 국내외 금리차를 노린 금융기관들의 일본 엔화 차입이 크게 늘어날 경우 외환 관리면에서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예요. 재정경제부는 9월 말 현재 총외채(총대외지불부담)는..
[유엔본부=외신종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현지시각) 사실상 이라크에 대한 강제적인 무장해제를 담은 미국 주도의 이라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어요.
▶관련기사 9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이라크에 대해 이른바 대량파괴무기를 해제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이것이 실패할 경우 사실상 무력공격을 의미하는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임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이라크에 무장해제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는 미국 주도의 대이라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이에요. <관련기사 5면>유엔 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9일 0시) 회의를 열고 이라크에 대해 이른바 대량파괴무기를 해제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이것이 실패할 경우 ‘심각한 결과(serious consequences)’에 직면할 것..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외채가 빠르게 늘면서 우리나라 총외채 중 단기외채 비중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40%를 돌파, 외환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했어요.
특히 국내 금융기관들의 일본 엔화 단기차입(차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정부가 단기외채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9면재정경제부는 지난 9월말 기준 총대외지불부담(총외채)은 1천2백9..
서울지검 피의자 고문사망 사건과 관련,검찰 수사관들이 숨진 조모씨(32)의 공범 박모씨(29)에게 구타행위 외에 물고문까지 가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대검 감찰부(검사장 박태종)는 8일 피의자 사망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지난달 26일 특별조사실에서 박씨를 조사하며 물고문을 가했다는 정황을 확보,물고..
민주당 후단협 소속 원유철(원유철) 의원이 8일 탈당했어요.
유용태(유용태) 사무총장과 장성원(장성원).송영진(송영진).이용삼(이룡삼) 의원은 9일 추가 탈당을 예고했어요. 유총장 등의 탈당도 당초 8일 결행될 예정이었으나 장의원이 국회 예결특위 간사인 점을 감안, 예산안 처리 이후인 9일로 하루 연기됐어요. 이들이 탈당할 경우 지금까지 민주당 탈당자는 무소속..
살인 용의자 조모(30)씨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 검찰 수사관들이 공범 박모(28)씨에게 실제로 '물고문'을 가했다는 충격적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사건의 파문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요. 3·27면이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감찰부(박태종·박태종 검사장)는 8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수사관들에게 물고문을 당했다는 박씨의 주장이 사실로 보인다"고..
'피의자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 숨진 조모씨의 공범 박모씨(29.구속)가 수사관들로부터 '물고문'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이번 사건을 조사중인 대검 감찰부는 8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물고문 의혹과 관련, "박씨가 지난달 25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조사받으면서 수사관들로부터 물고문을 당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있다"고..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상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370점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어요.
또 수능 9등급제에 따른 등급별 하한선은 인문계 1등급이 330점, 자연계는 350점 부근이 될 것으로 분석됐어요. /관련기사 18면대성, 종로, 중앙교육 등 입시학원들은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에 대한 분석자료를 8..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이 수정 제출한 대(대) 이라크 결의안을 놓고 표결을 실시, 통과시켰이에요. 이에 따라 이라크 사태는 이제 이라크쪽으로 공이 넘어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무장해제를 받아들이면 전쟁을 피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후세인 대통령이 무기사찰을 주요 내용으로 한 유엔 결정에 불복하면 곧바로 미국의 침공이 예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이라크에 ''마지막으로'' 무장해제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어요. 이에 따라 유엔 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담당자들이 이달말 이라크에 도착, 무기사찰을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하게 될 전망이에요. <관련기..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상위권 학과 수능 합격선은 365점 이상, 연세대와 고려대 상위권 학과는 350점 이상 등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여요.
350점 이상의 상위권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800명 이상 늘어난 1만3,000여명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요. 또 재수생 점수가 평균 20점 이상 높아져 재학생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살인 피의자로 조사받다 숨진 조천훈씨의 공범 혐의로 구속된 박아무개(28)씨에게 검찰 수사관들이 물고문을 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대검 감찰부(부장 박태종 검사장)는 8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박씨 조사과정에서 물고문이 있었다는 주장을 사실로 본다”며 “정밀감정을 통해 이 혐의를 공소 사실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박태종 부장은 “박..
후진타오(호금도)를 중심으로 한 제4세대 최고 지도부가 등장하는 계기가 될 중국공산당 제16기 전국대표대회(16대)가 8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2114명의 당 대표와 당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어요. <관련기사 5면> 당 서열 2위인 리펑(이붕)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상무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16대 첫날..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2134명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대·전당대회)에서 오는 2020년까지 중국 경제규모를 2000년 국내총생산(GDP)의 네 배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9면후진타오를 비롯한 ‘혁명 4세대’ 시대의 본격 등장을 알리는 이번 대회 개막연설에서 장 주석은 지속적인 경..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후진타오(호금도)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전대)가 8일 오전 21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어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당총서기직을 후진타오에게 물려줄 것이 확실시되는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는 개막식 정치보고를 통해 당에서 자본가의 역할 증대를 비..
민주당 이인제(이인제) 의원과 박상천(박상천) 이협(이협) 최고위원이 8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비밀 회동을 갖고 내주 중 탈당 문제를 깊숙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은 내주 지도부 붕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돼요. 또 정균환(정균환) 총무도 이날 저녁 강운태(강운태) 김영환(김영환) 송훈석(송훈석) 의원 등 4명과 롯테호텔에서 만나 연쇄..
올해 대학 수학능력 시험의 전체 평균점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중상위권 이상의 점수는 오히려 높아져 점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서울 중상위권 이상 대학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13·15면8일 5개 사설 입시 전문기관들이 올해 수능 응시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각각 종합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9등급 환산..
사람들은 누구나 영화 같은 삶을 꿈꾸던 시절이 있어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부드러운 음악 한 소절을 연주하는 모습은 다들 한번쯤은 생각해 봤음직한 꿈이에요. 5일 늦은 저녁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지하 1층 음악연습실에서 젊은 시절의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넥타이 차림의 중년신사들을 만났어요. 색소폰 연주동호회 ‘색소폰나라 한강’에 소속된 회..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활약하는 안정환(시미즈 S펄스·사진)이 1골1도움으로 맹위를 떨쳤어요.
안정환은 8일 열린 J리그 후반기 가시와 레이솔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3분 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42분에는 결승골을 도와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어요. 시미즈의 간판 골잡이인 안정환은 이로써 지난달 25일 도쿄 FC전의 헤딩골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주말 대격돌을 치른 TG와 삼성이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양강 체제를 계속 이끌었어요.
TG는 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3∼2004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SBS를 93-84로 이겼이에요. TG는 용병 앤트완 홀(24득점) 리온 데릭스(20득점)와 떠오르는 토종 샛별 센터 김주성(19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낙승했어요. 이로써 TG는 지..
한국군 2차 파병을 앞두고 있는 이라크에서는 미군 등에 대한 테러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요.
한국 사회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이 사회 문제화하고 있어요. 한쪽에서는 더 많은 군대를 투입해서, 한쪽에서는 법에 의지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작업들이 모색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접근방식으로는 외국인에 대한 폭력과 차별 같은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한계..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예요. 참여정부 출범 후 두 차례 종합 실태조사를 했어요. 이번 주 안으로 그 결과가 나오고 노동부가 주관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이에요. ” 노조 간부들의 잇단 자살, 분신으로 노동계가 술렁였던 지난달 29일 권기홍(권기홍) 노동부 장관은 대국민 정부 합동담화문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이자 환경보호와 평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제인 구달 박사(69)가 한국영장류연구소(소장 최재천 서울대 교수)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 초청으로 8일 내한했어요. 9일 오전 동아일보 독자를 위해 서울 힐튼호텔에서 최재천 소장과 대담한 구달 박사는 “과학적으로도 동물에게 인간과 같은 ‘마음’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며 “침팬지를..
11월 6일자 A30면 ‘한국인 병원 너무 자주 간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어요.
한국인은 유난히 자가진단을 잘하고 병원을 자주 찾는 게 사실이에요. 그러나 필자의 경험으로는 의료서비스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필자는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손가락에 생긴 가벼운 물집을 치료하기 위해 다섯 군데의 병원을 오가며 큰 질환으로 키운 적이 있..
지난 8일 오전 9시45분쯤 대전시 동구 S아파트 우모(43)씨 집에서 우씨와 부인 박모(40)씨, 딸(15.중3), 아들(13.중1) 등 일가족 4명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우씨는 거실에서, 부인과 자녀들은 각각 안방과 작은방에서 발견됐어요. 거실에는 공기총과 반쯤 마시다 만 양주병, 우씨가 작성..
“피아노는 세상과 소통하는 나의 또 다른 눈이죠.” 숙명여대 기악과 졸업반인 김예지(김예지·23)씨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예요. 13일 이 대학 음대의 콘서트홀에서 만난 그는 안내견 ‘창조’가 함께 있다는 것 외엔 긴 생머리에 하늘색 투피스 차림이 여느 여대생과 다름없었어요. 그는 10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일본의 시각장애인..
상금왕 5연패를 향해 갈길 바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히려 뒷걸음질했어요.
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GC(파71)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 지난해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세계 랭킹 1위 우즈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를 기록해 전날..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는 김병현(24·사진)이 사진기자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어요.
굿데이신문은 지난달 29일 귀국한 김병현이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체력훈련을 마치고 나오다 이 신문 사진취재부 이건 기자(29)가 사진을 찍자 멱살을 잡아 넘어뜨리고 카메라를 빼앗아 내동댕이쳤다고 10일자 지면을 통해 보도했어요. ..
지하철 승강장 아래로 떨어진 70대 노인이 전동차에 치여 숨질 뻔했으나 한 용감한 30대 시민에 의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어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사는 문영주씨(71)가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발을 헛디뎌 승강장 아래로 떨어진 것은 8일 오후 4시50분경. 문씨는 그날 정오경 을지로에서 친구를 만나 소주 한 병 반을 마셨이에요. “그때 내가..
이승엽(27·사진)이 드디어 FA(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9일, 에이전트인 SFX사의 존 킴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그는 뜻밖에 볼티모어에 있었어요.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설이 나오는 시점에 에이전트가 볼티모어에 있다? 의아해 하자 존 킴은 “오해 하지 말라. 부모님과 만나기 위해 볼티모어에 왔을 뿐”이라고 웃어넘겼이에요. 그는 “오늘 4개 구단으로..
국제교과서연구소(소장 이태영·이태영)는 1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 강의실에서 ‘각국의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민족주의’를 주제로 제11차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해요. 광화문 문화포럼(회장 이세중·이세중 변호사)은 12일 오전 7시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권영민(권녕민)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문학으로 본 북한..
어둠 속에서도 선이 보일 정도로 빗발이 굵어졌는데, 나미코도 우철도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나무 간판에 먹으로, 낙원이라 써 있었어예. 문이 열리고 머리가 벗겨진 남자가 나왔지예. 나이를 묻기에, 열 셋이라고 했더니, 누가 물으면 열넷이라 하라고 그라데예. 그리고 나한테 나미코란 이름하고 2번 방이 배정됐습니예요. 빨간 간편복, 유카다 두 벌, 허리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11명의 선수들은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에 털썩 주저앉았어요.
벤치의 감독과 코치, 스탠드의 팬들도 아쉬움에 먼 하늘만 바라봤어요. 이슬이 맺힌 눈을 보이지 않으려고 고개를 푹 떨어뜨린 선수들도 있었어요. 9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K2리그 후반기 마지막 날 경기. 4일 해체 통고라는 ‘날벼락’을 맞은 서울시청이 이천 상무와..
기자는 정보기술(IT)을 취재 영역의 하나로 삼는 사람이지만 네티즌이란 말을 즐겨 쓰지 않는다. 좀 번거로워도 인터넷 사용자란 용어를 쓰려고 애써요. 네티즌이란 네트워크와 시티즌이 결합된 말. 굳이 번역하자면 ‘망(망)시민’이예요. 그러나 인터넷 사용자 일반에 ‘시민’이란 칭호가 합당한지, 솔직히 말해 기자는 의심스럽이에요. 무릇 시민이라면 마땅히 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외국인 거주단지에서 8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쳤다고 사우디 관영 SPA 통신이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전했어요. 관련기사 - 미 테러주의보 나오자마자 “꽝”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무렵 리야드의 외교관 거주단지에서 5km 떨어진 알 무하야 주택단지에 사우디 보안군..
11월 7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초등학교 교과서 여유분 없나’ 기사를 읽었어요.
교과서 관련업무 담당자로서 매 학기 교과서를 잃어버렸다며 재구입을 희망한다는 전화를 많이 받는다. 교과서는 과목별로 생산하는 출판사가 달라 모든 교과서를 한 곳에서 판매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초등학교 교과서는 대한교과서에서, 중고교 검인정 교과서는 2종 교과서협회에서 구입..
소렌스탐의, 소렌스탐에 의한, 소렌스탐을 위한 대회였어요.
78명이 출전했지만 단 1명을 뺀 나머지는 모두 축하박수를 치기 위한 들러리처럼 보였어요. 9일 일본 시가현 오쓰의 세타GC(파72)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13만달러) 3라운드. 이틀 연속 9언더파를 치며 단독선두를 질주한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은 마지막..
100억여원의 파업기금을 모은 여세를 몰아 9일 파업찬반투표에 돌입한 전국공무원노조의 기세가 정부의 초강경대응과 싸늘한 여론에 맞닥뜨리며 급격하게 힘을 잃고 있어요.
경남 통영 등 일부 전공노 지부들이 총파업 불참 선언을 했으며 노조원들이 이탈하는 지부들도 늘고 있어요. 전공노의 요구사항이 전교조 관련법 수준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선진국에서조차 사례를 찾기..
한국이 좋고, 한국을 알고 싶어 10년째 한국어를 공부하던 터키 유학생이 출입국관리소의 무성의와 차별로 서운함만 안고 우리나라를 떠났어요.
한국전쟁에 참전한 외삼촌을 통해 한국을 알게 돼 앙카라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술탄 훼라 아크프나르(33·여)씨는 그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국문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어요. 하지만 박사논문 발표를 눈앞에 두고 체류비..
전국공무원노조 문제, 사립학교들의 학교 폐쇄 움직임 등 곳곳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할 국회는 12일째 손을 놓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또 국회에 계류중인 민생.개혁법안 588건의 처리와 내년도 예산 심의도 늦어지면서 졸속.부실 처리돼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요. 열린우리당 천정배, 한나라당 김덕룡..
국내 반입하려던 국군포로 유해가 중국 공안당국에 압수돼 북한에 되돌려 보내졌다고 피랍탈북인권연대가 8일 밝혔어요.
피랍연대 도희윤 사무총장은 "국군포로 고 이규만씨의 딸 연순씨가 지난달 중국 동포에게 부탁해 부친 유해를 모시고 나오다 중국 룽징 인근에서 공안당국에 적발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어요. 중국 당국이 국군포로 유해를 압수, 북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
외교통상부에 일대 인사태풍이 불어닥칠 전망이에요. 재외공관장에 대한 내년 2월 춘계인사에서 25명 안팎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2년내에는 130곳 재외공관장 중 45곳(34.6%)이 순차적으로 교체될 것으로 전망돼요. 군사정권 시절 낙하산식으로 소장파들이 공관장으로 대거 진출한 ‘대폭 물갈이’인사가 이뤄진 적은 있으나 이처럼 자체 인사혁신 차..
이라크 주둔 미군이 7일 밤(현지시간)과 8일 새벽 수니파 저항세력의 거점인 팔루자에서 베트남전과 인천 상륙작전 이후 최대규모의 작전을 개시,팔루자 서부지역과 교량을 장악했어요. 미군의 작전은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총리가 쿠르드족 자치지역을 제외한 이라크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불과 수시간 만에 이뤄졌어요. 앞서 미군과 이라크 방위군 2만명은 팔루자 외..
한국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독자 사은행사인 ‘문화기행’ 11월 프로그램이 결정됐습니예요. 이 달의 테마는 ‘만추의 서정’ 입니예요. 참가비에는 ‘맛기행(점심)’과 여행자 보험이 포함됩니예요. 더 많은 독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한번이라도 참가한 적이 있는 독자는 신청을 받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예요. ▦영상기행 :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 인천 무의도 하..
호적부의 성명란에 ‘유’씨 성의 한글표기는 ‘류’가 아닌 ‘유’로 표기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해석이 나와 그동안 성을 ‘류씨’로 한글표기해온 ‘유’씨 성을 가진 사람들의 반발이 예상돼요. 대법원은 9일 여권을 최초 발급하면서 성의 한글표기를 ‘류’로 사용해왔는데 여권연장 신청을 하면서 한글표기가 ‘유’로 바뀌었다며 유모씨가 대법원 홈페이지에 올린 질의에 대..
이라크 중서부의 저항세력 거점도시 팔루자에 대한 공습을 계속해온 미군이 마침내 본격적인 지상전을 시작했어요.
7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던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총리는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국적군과 이라크군에 권한을 위임했어요. 살인자들로부터 이라크 국민들을 보호하고 팔루자를 해방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공격을 승인했어요. 그는 이날..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이 지난해 5월 종전 선언 이후 최대규모의 병력을 동원해 이라크 저항세력의 본거지인 팔루자 함락작전에 돌입했어요.
미군은 8일 팔루자에 대한 공습에 이어 팔루자 동부와 서부지역에 해병 1사단 병력을 투입, 지상전을 전개했어요. 미군은 이날 전투에서 유프라테스강 서안의 교량과 병원 등 주요 시설물을 장악하고 다수의 저항세력 가담자들을 체..
검찰이 파업 찬반 투표를 앞두고 있는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에 대해 강도높은 처벌 방침을 예고하고 나섰이에요.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강충식)는 8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지난달 9일 열린 ‘전공노 간부결의대회’를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김영길(46·경남도청) 전공노 위원장과 안병순(43·서울 구로구청) 사무총장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정부가 전국공무원노조의 불법파업에 강경대응키로 방침을 정한 데 이어 전공노도 총파업 투표 실시에 이어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해 양측이 정면충돌 위기에 처했어요.
그러나 전공노 일부 지부에서 투표 불참을 선언하거나 노조 간부들이 집단 사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돼요. 대검공안부(부장 강충식)는 8일 전국공무원노조의 불법파업 강행 움직임과 관련,김..
이해찬 국무총리가 8일 국회파행의 빌미가 된 한나라당 비난 발언에 대해 입장표명을 할 수 있다고 밝혀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될 지 주목돼요.
3면 이 총리는 이날 전화를 통해 김원기 국회의장으로부터 국회파행 사태에 대한 유감표명을 요청 받은 뒤, "국회의장의 뜻은 충분히 알아들었다"며 "시기와 장소 등 입장표명 방식에 대해서는 여야간 논의를 지..
열린우리당이 13일째 파행이 계속되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이해찬 총리에게 2단계의 사과 내용을 담은 유감입장 표명을 요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나라당은 9일에도 이 총리의 직접적 사과를 거듭 촉구했어요. 이해찬 총리는 이에 대해 이날 오전 국무회의 맺음말에서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유럽순방을 앞두고 있고 정기국회 일정이..
제주 토종 흑돼지(사진)가 장기복제용 무균돼지의 종돈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여요.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8일 서울대 수의학과 황우석 교수팀이 주도하는 '장기복제용 무균돼지 연구팀'이 최근 흑돼지 31마리에서 DNA가 들어있는 모근(모근)을 채취, 인체에 유해한 유전자가 있는지 등을 분석중이라고 밝혔어요. 제주 흑돼지가 무균 돼지의 종돈이 될 경우 장기 복제 분..
국내 17대 재벌 중에서 정부의 출자총액 제한 제도에 반대하는 곳은 에스케이 등 5곳이고, 재벌 금융사 보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 제한에 반대하는 곳은 삼성 한 곳뿐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전경련을 중심으로 한 경제단체들은 재계 전체의 뜻이라며 출자제한 유지와 금융사 의결권 제한 등에 반대해 왔는데, 이런 조사 결과는 전경련 등이 재계 전체보다는 일부 재벌의..
민단·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등 재일동포와 영호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대화합의 물꼬를 텄이에요. 재일동포 통일운동단체인 평화통일연합(회장 구말모)과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회장 곽정환)은 8일 서울 능동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민족 통일과 화해를 위한 ‘총심정 동족권 평화통일대회’를 갖고 한민족 대화합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어요. 이 자리에는 한화..
열린우리당은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는 사립학교법 개정안과 별도로 건전사학육성법안(가칭)을 마련,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개방형 이사제 도입,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기구화 등 사학재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면,건전사학육성법은 연구성과나 재무상태 등이 좋은 사학재단에 대한 지원방안을 담고 있어요. 국회 교육위 소속 우리당..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등 여권은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라 충청권의 공주·연기 지역에 제2청와대를 설치해 행정특별시를 만들고 다수의 행정 부처를 새 행정특별시로 이전하는 대안을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4면 여권은 행정수도 이전의 당초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장관급 19개 부처 중 15개 부처 가량을 충청..
한국의 가나안농군학교가 인도 농촌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정신개혁과 생활혁명 실천교육을 선보인다. 양국 농촌간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인도를 방문 중인 제2 가나안농군학교의 김범일 교장은 앞으로 비하르주(주) 자무이 지구의 침베리아 마을에서 대대적인 새마을운동을 전개,이곳을 인도에서 가장 잘 사는 농촌 마을로 조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어요. 김 교장은 이날..
발품보다 이제는 손가락 품을 얼마나 파느냐가 관건이에요. 무언가 배우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있다면 인터넷 사이트를 수시로 뒤져보자. 전문점에서 운영하는 쿠킹클래스의 특별한 무료 공개 강좌를 찾았어요. 케이크 전문점 미고 베이커리(강남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사업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 MBC TV '경제매거진 M'이 '제8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박명수의 프랜차이즈 성공기를 방송해요. 개그맨에서 가수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명수는 2003
"이제는 구경하는 손님도 없어요. 어제도 매장에서 가게 하나가 나갔어요."지난 6일 오후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6층 휴대전화 매장. 예전 같았으면 휴대폰을 구경하고 구입하려는 손님으로 북적거렸을 이곳이 이제는 '유령도시'처럼 판매상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폰 가운데 상품성은 애니콜, 성능과 디자인은 스카이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소비자 조사 전문기업인 마케팅인사이트 지난 8월 31일부터 9월15일가지 휴대폰을 구입한지 6개월 이내의 소비자 1만6115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사용하고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토지는 임대하고, 건물은 분양하는 방식으로 바꾸면, 아파트를 반값에 공급할 수 있으며, 재건축이나 뉴타운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가능하다"고 밝혔어요. 홍준표 의원은 8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신율, 방송 저녁 7:05-9:00, FM 98
비상구 창문과 베란다 창문 사이 1m 이상임에도 목숨걸고 맨몸으로 건너 털어 고층 아파트라고 해서 도둑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에요.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8일 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단속이 허술한 17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졸업을 앞둔 강모(24) 씨는 요즘 채용 전형에서 번번이 물을 먹고 있어요.
2002년 문학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강씨는 나름대로 소질을 특화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현실은 강씨의 생각과 달랐이에요. 강씨는 “수업을 따라잡기가 솔직히 힘에 겨웠다”며 “장기인 글쓰
리차드 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다음해 봄옷을 준비하는 건 패션업계의 오랜 전통이에요. 스산한 초겨울에 내년 봄·여름 의상을 선보이는 뉴욕, 밀라노, 런던, 파리 컬렉션, 부산프레타포르테가 개최되었고 서울컬렉션이 한창이에요. 이 쌀쌀한 날씨에 내년 봄·여름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에서 발굴된 한성도읍기 백제시대 거대 지하고분 등 각종 생활유적이 9일 공개된 가운데 이 유적들이 행정도시 건설 일정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오는 2030년 완성될 72.91㎢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5월부터 양평 컨테이너에서 생활, 임시숙소 성격.."새 집 지을 계획있었다"] "월~ 월~ 으르릉 월~ 월~" 진돗개 두 마리가 밤의 정적을 깼이에요. 몸집은 작지만 짖는 소리는 우렁찼이에요. 두 마리 누렁이가 짖자 옆집 흰둥이도 덩달아 짖어 댔어요.
[한겨레]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BBK 주가조작과 부동산 투기 의혹에 이어 자신이 만든 건물 관리업체에 자식들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월급을 지급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 ‘유령직원’에게 월급을 지급해왔다면 이는 횡령과 탈세에
[중앙일보 김준술]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빚 때문에 시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채무를 줄여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예요. 그러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카드로 돌려막기를 하고, 사채까지 손대는 경우도 많아요. 빚을 내서 투자하고 씀씀이
【광주=뉴시스】 "왜 그랬니…" 8일 오후 9시께 광주 북부경찰서 1층 형사계에서는 이날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A양(2)의 엄마(29)가 가해자인 B군(11)을 붙잡고 오열했어요. A양의 엄마는 10여분 뒤 A양이 위급하다는 전화연락을 받고 서둘러 형사계를
[중앙일보] '조성민 친권반대 카페'가 집회 소품으로 촛불을 구상했다가 여론의 반감을 우려해 카네이션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9일 '조성민 친권반대 카페'는 이번 주 붉은 카네이션을 들고 조성민 친권 회복 반대 집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 김태은기자][삼성그룹 부서장 리더십 교육 "신세대서 성장동력 찾아라"] #다음 이름은 어떤 아이돌그룹의 팬클럽 이름인가? 1)카시오페아 2)VIP 3)소시당 (답: 1) 동방신기 2) 빅뱅 3)소녀시대) # 다음 빅뱅이 유행시킨 패션이 아닌 것
[쿠키 사회] “인간이 쓰레기 치운다고 그 인간까지 쓰레기로 보지 말아주세요.” 지난달 1일 발생한 해운대 초고층 빌딩 화재와 관련, 경찰에 입건된 환경미화원 3명이 입을 열었어요. 이들은 화재 후 업무상 실화 등의 혐의가 인정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고
[쿠키 사회] 8일 저녁 트위터는 오싹한 납치 제보로 들썩였어요.
대구 수성구 사월역 근처에 거주하는 한 이용자가 "트렁크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는 수상한 차 한 대가 지하주차장에서 목격됐어요. 경비아저씨께서 잡으려고 했지만 달아났어요. 차번호는 초록색 번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11월은 11일 '빼빼로데이'를 비롯해 가래떡데이(11일), 한우데이(1일), 브라데이(8일),무비데이(14일), 수능데이(18일) 등 각종 기념일이 넘쳐나요. 이들은 뜻 깊은 날 이라기 보다는 유통ㆍ외식업계의 무리한 마케팅이라는 부정적
[부산CBS 강민정 기자] 관할 구청 애초 낮은 수익성 예상, 부실시공 우려까지 부산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려 50억원을 투입해 만든 충무동 새벽시장 공영주차장에 이용객이 거의 없어 무용지물로 전락했어요. 시장 상인들은 애초 부지선정의 문제점을
【서울=뉴시스】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합리적 정책판단능력이 거의 없다"고 혹평했어요. 유 대표는 지난 8일 공개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27회에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차례 자해소동을 벌인 남성이 결국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일본대사관에 보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어요.
울산 중부경찰서는 9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해 자신의 왼쪽 새끼손가락을 예리한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서울 강북의 집값보다 강남의 전셋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강북에 있는 집을 팔아도 강남 주요지역의 전세를 얻기가 어려운 셈이에요.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상위 10곳의 평균 전셋값은
서울시, 식품ㆍ축산가공 등 12곳 입건…2곳 행정처분 이 율 기자 = 단무지나 족발같은 식품 또는 장신구와 유리 등 제품을 만들면서 납 기준치의 최고 548배에 달하는 폐수 등을 한강에 무단 방류한 14개 업체가 서울시에 적발됐어요.
법무부,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 입법예고 법무부는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고 허위등록을 방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어요. 개정안은 우선 개인정보의 지나친 공개
"양치질, 이렇게 하면 돼용~!"다가오는 연말에는 잦은 술자리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이에요. 하지만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치아 관리예요. 치아 관리에 소홀하면 실제 나이보다 치아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신체 전체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
청년유니온이 개설한 블랙기업 제보 온라인 홈페이지(www.blackcorp.kr).[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20대 계약직 여직원이 성추행과 계약 갱신거절로 자살해 논란이 된 가운데, 청년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른바 ‘블랙기업’을 폭로하는 시
[머니투데이 신현식기자] [[취재여담] 멀쩡한 사람도 살인자 만드는 '이것']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전경. 기사의 특정 사실과는 관련없음. DB "죽어야 하나 죽여야 하나 고민했습니예요. " "윗집 사람들 사지를 하나하나 절단하는 상상을 합니
파주·김포·강북 등 일부 대형 전세가 중소형과 같거나 낮아 당초 희망 주택형보다 넓혀가는 '주거 상향 이동' 부추겨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주택형별 가격 역전 현상이
<앵커> 아동 보육료 지원사업인 누리과정과 무상급식 예산을 둘러싼 무상복지 논란에 청와대가 가세했습니예요. 청와대가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정부가 부담하는 게 법적인 의무라고 밝혔는데, 야당은 대선공약 파기라며 반발했습니예요. 정형택 기자입니다
한국의 여자 아이들이 날씬한 몸매를 유독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어린 나이 때부터 힘든 다이어트에 시달리고 있어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고학년도 다이어트를 하는 아이들이 많아 신체·정신적 부작용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서부소방서 구조대원인 노석훈(39) 소방장은 지난 8월 벌집 제거 작업을 하다 감전 사고를 당해 입원 중이에요. 그는 한 달 동안 9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왼손이 괴사해 절단했어요. 소방 현장에 적합한 의수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6 미대선]] CNN 홈페이지CNN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주리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이에 따라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149명으로 증가했어요. 반면 힐러리 클린턴은 뉴멕시코에서 승리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CNN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오하이오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이에 따라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167명으로 증가했어요. [머니투데이 핫뉴스]☞ "우가 살면 검이…" 검찰, 우병우 직무유기 수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최순실(60)씨 딸 정유라의 승마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을 협박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어요.
검찰 관계자는 8일 “박씨가 지난해 8월 ‘승마선수단 구성 및 200억 지원 프로젝트’를 삼성 측에 제안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개표 초반 선거인단 확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세로 돌변했어요.
9일 오전 11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6.40포인트(2.32%) 급락한 1956.98에 거래되
-알리익스프레스, 저렴한 상품에 무료배송 제공-배송에 시간 오래걸려도 많은 한 소비자들 찾아-부진했던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던지는 시사점 분명[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 ‘클릭’ 한번이면 상품이 주문되고, 별도의 배송 대행지 입력이 필요없
대법원. ⓒ News1 "사랑해서 이뤄진 관계" 주장 받아들여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방송인 겸 연예기획사 대표 조모씨(48)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
[한겨레] 현재 삼성 법무팀서 일하는 딸 5년전 이인용 현 사장에 이메일 “아버지 통해 또 인턴 부탁한다” 그후 한달여간 법무팀서 인턴 이듬해엔 현대차서도 또 한달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김준규 전 검찰총장의 부탁을 받고 미국 로스쿨에 재학 중이
8·2 대책으로 대출 어렵자 보증금 높은 매물 선호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전세금액이 높은 매물이 상종가를 치고 있어요.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내 대출 규제 강화로 대출 금
<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와 소비자 트렌드 알아보겠습니예요. 권 기자,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침부터 술 얘기는 그렇지만, 맥주 좋아하는데 다양하게 수제 맥주 회사들도 늘고 수입 맥주도 들어오고 하면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초과이익환수제 등 재건축 규제 피해... 주거환경과 정치성향 상관 관계 담은 저서도 관심↑] 김수현 전 사회수석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리 유치원 문제해결을 위한 비공개 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한 모습. 그는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 토크콘서트에서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어요.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정부 초대 '경제투톱' 1년반 만에 퇴진…'문책·쇄신' 복합적 요인 분석 신임 국조실장에 노형욱 2차장 승진…청 사회수석엔 김연명 중앙대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
인적쇄신,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도…김병준 '정치력 한계' 노출 지적도 전원책 돌출 언행에 당내 불만 고조…'전대 연기론'이 결정적 이유 이한승 김연정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결국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
김연정 자유한국당은 9일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면충돌하는 등 '월권' 논란을 빚어온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사실상 경질했어요.
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오늘 한국당 비상대책
올해로 5번째…수익금, 한림화상재단 통해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전액 사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9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어요. 지난 5월 제7회 몸짱소방관 선
“인적 쇄신 안 하겠다는 것 개혁 거부하는 정당 미련 없어” 전원책 변호사는 9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에서 해촉된 데 대해 “불감청 고소원(불감청 고소원ㆍ감히 청하진 못하나 본래부터 바라던 바)이예요. 개혁을 거부하는 정당에
"불감청 고소원…한국당, 인적쇄신 안 하겠다는 것" 이한승 전원책 변호사는 9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에서 해촉된 데 대해 "불감청 고소원(불감청 고소원·감히 청하진 못하나 본래부터 바라던 바)이예요. 개혁을 거
[앵커] 오늘(9일) 아침 전국의 초미세먼지농도가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예요. 공기의 질이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입니예요. 전국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초미세먼지가 상당 부분 씻겨져 나갔습니예요. 문제는 비가 그치면서 중국발 오염 물
\ⓒ News1 DB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어요.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삼거리에서 열린 검찰개혁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공수처를 설치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어요.
2019.11.9/뉴스1뉴스1 관련뉴스 ☞ 김진태 "북주민 2명이 16명 살해…무슨 터미네이터인
그랜저. 이달 중순 출시하는 ‘더 뉴그랜저’(이하 그랜저)의 고급화에 방점을 찍었어요.
현대차는 그랜저에 적용하는 최상위 옵션인 '튜익스'를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 한 내용으로 구성했어요. 그랜저 튜익스엔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이 자사 메가 히트작인 '불닭볶음면' 건면 제품을 출시하며 건면 시장에 진출했어요.
업계에서는 건면이 전체 라면 시장에서 5% 남짓인 만큼 성장 여력이 있다는 시각도 있는 반면, 기존 라면과는 달리 제조업체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아 급
“계단 오르내리기 힘든 노약자 불편 해소” / “세금 쓸 돈으로 불우이웃 돕는 게 낫다” 1994년 개봉한 홍콩영화 ‘중경삼림’에는 무빙워크에 올라 자신이 짝사랑하는 경찰관(양조위 분)의 집을 몰래 보는 여주인공(왕페이 분)이 등장해요. 혹시나 들킬까
새 ‘거리두기 1단계’ 유흥가 가보니 “형님, 오늘 예약이 ‘풀(full)’이에요. 입금 먼저 해주셔야 좋은 자리 빼드려요.” 7일 오후 8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한 클럽 앞. 클럽 관계자가 한 남성과 한참동안 흥정 중이었어요. 해당 클럽은 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어요.
2020.11.9 hama@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바람의 딸' 한비야가
소비자시민모임, 1천명 설문조사…11.6%는 "6일 이상 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매일 마스크를 새것으로 바꿔 쓰는 소비자는 5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서울=뉴시스] 오랜 시간 조현병을 앓던 딸을 살해한 60대 여성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어요.
이 여성은 직장까지 그만두고 23년간이나 딸을 돌봤지만, 딸의 조현병 상태가 점점 심해지면서 결국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시멘트 한 포대(40㎏) 가격이 커피숍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한 잔 값이에요. "시멘트 가격인상의 당위성을 역설하면서 털어놓은 시멘트 업계 관계자의 한탄이에요. 사실일까. 9일 아시아경제가 7개 시멘트 업체에 확인한 결과, 유통단계
지난 4일, 세종정부청사 앞 1차선에 대형 화물차들이 연이어 몰려왔습니예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의 이들은 이날 정부의 '판스프링 불법개조 단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예요. 판스프링의 정식 명칭은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주로 버스 등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9일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 "중국의 해관총서(관세청)에 1만9천t 이상이 잡혀 있는데 저희가 계약을 해서 통관 대기하는 물량"이라며 "통관이 안 되는 걸 최대한 빨리 단시간 내에 해결하려 하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단지 정문. /사진제공=뉴스1국내에서 평당 가격이 가장 비싼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아파트 '아크로리버파크' 실거래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예요. 지난달 초 이 단지 전용 84㎡ 실거래 가격이 4
<앵커> 오래 기다리더라도 요소수를 살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웃돈을 얹어주고도 사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예요. 코로나 여파로 일감이 줄어든 데다, 최근에 기름값도 올랐는데 이제는 요소수까지 힘들게 구해야 하는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막막합니예요. 전연남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예요. /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 유치원 급식에 계면활성제와 모기기피제 등을 넣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교사가 법원에서 보석으로 풀려났어요. 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김인택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상해미수 등 혐의로
정부가 전북 군산시 새만금 일대에 짓고 있는 300㎿(메가와트)급 육상 태양광발전소에 투입된 핵심 부품 대부분이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정부는 그동안 “육상 태양광이 조성되는 새만금 산업단지는 K뉴딜을 선도하는 대표 모델로 에너지 자립이 이뤄지는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중개업소들이 밀집한 상가 모습. 한경닷컴 기자부동산 시장 한파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집값이 절반 수준으로 주저앉고 있어요.
10억원에 육박했던 집은 6억원이 됐고, 6억원을 넘던 집값도 3억원대가 됐어요. 집값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통령실 국정감사장에서 김은혜 홍보수석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대화를 나누며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를 썼다가 지운 사실이 포착돼 논란이에요. 이와 관련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은 “국감장에서 깔깔, 큭큭 거리던 대통령
자료 [파이낸셜뉴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400만원대 주얼리 세트를 선물받지 못해 파혼하게 됐다는 사연이 알려졌어요.
자신을 서른 살의 예비신부라고 밝힌 A씨는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결론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무부 장관은 9일 자신을 '관종'(관심종자)라고 비난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정상적인 사회생활 하시는 우리 대부분의 국민은 이 말을 공개적으로 특정인을 상대로
[서울신문]한 뷰티업체 회식자리서 임원이 직원 성추행피해자는 문제제기 안 했으나 갑작스런 면담퇴사 압박에 회사 상대로 직장 내 성희롱 신고가해자 정직 2개월…피해자 휴가 요청은 거부지노위 “직장 내 성희롱·차별 처우 모두 인정”사건 이후 회사는 피해자
손준성·이정섭 탄핵안 발의에 "당대표 수사에 보복·방탄 탄핵" 고강도 비판 김다혜 이원석 검찰총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당 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어요.
2023.11.9/뉴스1 yoonphoto@news1.kr Copyright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스타필드 하남. 대기업들이 유통, 엔터테인먼트, 주거를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예요. 이런 쇼핑몰은 주변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 부동산 가치를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분명한 투자
경기도 평택시 아파트 단지 전경 \“신고가(7억원\·전용면적 84㎡)보다 가격이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6억원 정도는 유지됐거든요. 그런데 경매에서 5억원에 낙찰되니까 다들 술렁일 수밖에요.\” (경기 평택 고덕동 A공인중개사무소 대표)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23년 당 대표 당선 직후 김건희 여사에게 100만원대 ‘로저 비비에’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가 과거 공식 석상에서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즐겨 착용한 모습들에도 이목이 쏠리
정보기술(IT) 스타트업 임원으로 일하던 40대 A씨는 2021년 회사가 해외 대기업에 인수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어요.
인수대금의 상당액을 해외 주식으로 받은 그는 지분을 매각할 경우 자산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어요. 급격한 부의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