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연수 이혼
방송에서 잉꼬부부로 비치던 커플이 갑자기 이혼을 발표했어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송종국과 아내 박연수(박잎선)는 2015년 10월, 결혼 9년 만에 협의 이혼을 발표했어요.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부부와 자녀가 함께 출연하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됐죠. 실제로는 이미 2년 넘게 별거 중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어요.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2번의 10월 6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60건에서 골랐습니다.
올해 2026년 10월 6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0월 6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0.5°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0년으로 26.3°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5년 16.2°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8년으로 하루에만 61.7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2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2번, 야구 이야기는 10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95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8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60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방송에서 잉꼬부부로 비치던 커플이 갑자기 이혼을 발표했어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송종국과 아내 박연수(박잎선)는 2015년 10월, 결혼 9년 만에 협의 이혼을 발표했어요.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부부와 자녀가 함께 출연하며 화목한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됐죠. 실제로는 이미 2년 넘게 별거 중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어요.
더 알아보기1975년 화가 강환섭씨의 유화 초대전이 서울 사간동 그로리치화랑에서 일주일간 열렸어요.
판화가로도 알려진 강씨는 핀란드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각지의 국제전에서 활약해온 한국대상전 수상 작가였죠. 이번 전시에서는 초현실적 분위기가 감도는 추상 작품 45점을 선보였어요. 국내외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해온 중견 화가의 개성이 드러난 자리였어요.
1976년 일본 아사히신문이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일성이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행사에 불참한 것이 유고슬라비아를 방문 중이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추측을 보도했어요.
아사히신문은 이날부터 '북괴의 수수께끼'라는 연재 기사를 시작했는데, 그 안에서 미국 정찰위성이 평양 인근 공항에서 대형 항공기의 움직임을 포착했다는 정황도 함께 다뤘죠. 폐쇄적인 북한의 지도자 동향을 외부에서 짐작으로 추적해야 했던 냉전기 정보전의 단면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1978년 MBC-TV가 방영해온 외화 '도망자 로건'이 마지막 회를 맞아 종합편 형식으로 방영 시간을 평소보다 늘려 1시간 20분간 편성했어요.
마지막 회에는 주인공 로건이 어떻게 쫓기는 몸이 되었는지, 그리고 도피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모험이 정리돼 그려졌죠. MBC-TV는 이 프로그램의 뒤를 이어 다음 주부터 '아틀랜티스에서 온 사나이'를 새로 방영할 예정이었어요. 외화 시리즈가 인기리에 방영되던 1970년대 TV 편성의 한 단면이었어요.
1979년 서울시가 청담동 일대 937평을 시장(백화점) 용지로 결정 고시했어요.
이곳에는 주식회사 진영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백화점을 지을 예정이었죠. 새로운 주택지로 개발된 강남 지역은 정작 종합 생필품 공급 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결정으로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어요. 강남이 주거지에서 상업 중심지로도 확장돼가던 초기 단계를 보여준 사례였어요.
1980년 원로 서양화가 유영국씨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서울 현대화랑에서 일주일간 열렸어요.
추상을 통해 자연을 표현하는 외길을 걸어온 화가의 최근작들이 전시됐는데, 명쾌한 대비의 색채와 구성으로 한결 구체화된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담고 있었죠. 이번 전시에서는 신병으로 인해 10호에서 40호에 이르는 소품 위주로 작품이 선을 보였어요. 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유씨의 원숙한 화풍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어요.
198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88년 하계올림픽의 서울 개최 결정을 두고 한국에 큰 외교적 승리를 안겨줬다고 보도했어요.
신문은 이번 유치 결과가 한국민들에게 민족적 자부심을 심어주었다는 평가도 함께 내놨죠. 개발도상국이던 한국이 일본 나고야를 제치고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당시 국제사회에서도 이례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졌어요. 외신의 이런 평가는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어요.
1986년 전두환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공을 세운 선수 383명과 감독·코치 등 임원 103명, 총 486명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청와대 녹지원에서 오찬을 베풀었어요.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가 오랜 빈곤과 정체를 딛고 세계와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오늘의 우리 좌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죠. 서울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자축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어요.
1990년 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이 폐막을 앞두고 한국의 종합 2위가 확정됐어요.
대회 폐막 이틀 전 남녀 양궁 단체와 남녀 핸드볼, 카누 등에서 금메달 7개를 추가한 한국은 최종적으로 금 52개, 은 51개, 동 72개를 따내며 일본과의 금메달 격차를 14개까지 벌렸죠. 냉전 종식 무렵 아시아 스포츠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확인시켜준 대회였어요.
1991년 유엔총회에 참석 중이던 이상옥 외무장관이 중국과의 수교에 대해 일정을 정해놓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현재로서는 한중수교가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지기 어려우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죠. 남북한이 함께 유엔에 가입한 직후였던 만큼, 한중 관계 정상화도 자연스러운 다음 수순으로 관심을 모았어요. 실제 한중수교는 이듬해인 1992년 8월에 이뤄졌어요.
1992년 대학의 인문·사회과학 연구 영역에서도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분야를 기피하는 이른바 '3D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각 대학이 대책 마련에 고심했어요.
취업난과 대학원 진학 유인 축소 등으로 대학원 진학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뚜렷해진 가운데, 그나마 진학하는 이들도 현장 연구나 방대한 자료 수집, 어학 능력이 필요한 어려운 분야보다는 쉽고 빨리 학위를 딸 수 있는 분야로 몰리고 있었죠. 학문의 기초 체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학계에서 제기됐어요.
1993년 한 신문에 백두산 천지의 사계절 변화를 소개하는 사진 기획이 실렸어요.
천지는 계절과 하루 시간대에 따라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데, 게재된 사진은 초봄에 찍은 것으로 산 아래는 이미 녹음이 짙어가는데도 천지 주변에는 겨울 정취가 남아 있는 모습을 담았죠. 천지의 얼음은 초봄에 빠르게 녹으며 유리가 부딪치는 듯한 소리를 낸다고 소개됐어요. 둘레 약 12㎞, 면적 7㎢에 가장 깊은 곳이 384m에 이르는 천지의 웅장함이 잘 드러난 기사였어요.
1995년 스웨덴 한림원이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수필가 셰이머스 헤이니를 그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헤이니가 '서정적 아름다움과 윤리적 깊이를 지닌 작품들'을 남긴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죠.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출신인 헤이니는 최근 20년 가까이 고향의 정치적 갈등과 자연을 소재로 한 시를 꾸준히 발표해온 시인이었어요. 아일랜드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린 수상이었어요.
1997년 한국 축구대표팀이 도쿄에서 열린 98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일본과의 1차전을 앞두고, 일본 언론들이 무속인의 말을 인용해 일본의 승리를 장담하며 국운을 거론했어요.
한 일본 기자는 차범근 감독에게 이번 경기에서 지면 경질될 것이라는 설이 있다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죠. '기도의 사람'으로 불리던 차 감독은 오히려 그 반대가 될 수 있다며 담담하게 응수했어요. 신앙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보여준 일화였어요.
1999년 한진그룹 탈세 사건을 수사하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국세청으로부터 관련 자료 일체를 넘겨받아 정밀 검토 작업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세무조사에 참여했던 국세청 관계자들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고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죠. 검찰 관계자는 자료 검토에만 2~3주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봤는데, 대기업 총수 일가의 탈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줬어요.
2001년 정부와 민주당이 당정협의를 열어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심의 대기업들도 내년부터 은행 지분을 최고 10%까지 가질 수 있도록 은행법 개정안을 확정했어요.
다만 의결권은 4%까지만 행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뒀죠.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강현욱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에서 확정된 9개 개정 법안은 그해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었어요.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를 둘러싼 규제 완화가 본격적으로 제도화되던 시기였어요.
2002년 PC 전용 저장장치로 쓰이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정보가전용 저장장치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HDD는 플래시메모리보다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 덕분에, 비디오나 오디오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는 첨단 기기에도 쓰이기 시작했죠. 비디오테이프 없이도 방송을 녹화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기들이 이런 흐름을 타고 등장하고 있었어요.
2004년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가 표결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 도입안을 단일 의견으로 채택했어요.
이에 따라 2008년 로스쿨이 설립돼 정원 1200명 선의 첫 신입생을 받게 될 전망이었죠. 기존 사법시험은 로스쿨 도입 후 5년간 병행되다 2013년 폐지될 것으로 예상됐어요. 법조인 양성 방식을 시험 선발에서 대학원 교육 중심으로 바꾸는 큰 폭의 제도 개편이 결정된 순간이었어요.
2014년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에 15조6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했어요.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1위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였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던 시기, 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반도체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대규모 투자를 결단한 것으로 풀이됐어요. 이 투자는 이후 삼성 반도체의 초격차 전략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2017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1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 변호인단의 재판 전략에 관심이 쏠렸어요.
앞선 1심에서는 뇌물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전략을 폈지만 결국 5년 실형이 선고돼 자충수였다는 지적이 나왔죠. 이 때문에 항소심에서는 혐의를 다투기보다 형량을 다투며 정상참작을 구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꿀 가능성이 거론됐어요. 재계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의 유무죄 판단이 삼성의 경영권 향방에 미칠 영향을 주시했어요.
그때 기사 읽기2019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차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어요.
소환부터 귀가까지는 15시간가량 걸렸지만, 1·2차 조사 조서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돼 실제 조사는 3시간이 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죠. 조국 장관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정점을 찍던 시기,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강환섭 유화초대전이 4일∼10일 사간동 「그로리치」화랑서 열리고 있어요.
판화가로도 알려진 강씨는 1927년 충남산. 「핀란드」·「필리핀」등 동남「아시아」의 각종 국제전을 통해 활약해 왔으며 한국대상전수장작가. 초현실적 분위기가 감도는 추상작품 45점을 내놓고 있어요.
이화여대 미술대 자수과 졸업생들의 작품전인 연수회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신세계화랑에서 열려요.
이화여대 미술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김순섭씨의 『향수』등 24명의 회원작품 46점이 전시돼요.
민족의 제전 제56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대구종합경기장에서 재미·재일동포를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 선수단 1만1천9백6명(임원2천5백14명·선수9천3백9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요. 62년 제43회 체전이래 13년만에 다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오는 12일까지 6일동안 고등부·대학부 및 일반부로 구분된 27개 종목에 걸쳐 대인종합경기장과..
건설부는 건설수출의 획기적인 증대를 기하기 위해 내년 중 건설공사 량이 많은 나라의 관계인사를 대거 초청하고 중남미 및 「아프리카」지역에 시장조사반을 파견할 계획이에요. 6일 건설부에 의하면 해외건설시장의 확보를 위해 현재 전 해외공관으로부터 주재국의 내년도 예산내용·예정공사·건설부문 유력인사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인데 이들 자료에 대한 종합분석이 끝나는..
제2회 국무총리배 쟁탈 언론인「테니스」대회가 5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경향신문「팀」은 예선과 결승「리그」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첫우승 했어요.
서울 성동구 능동에 새로 세운 어린이회관이 10일 개관돼요.
작년7월 국립중앙도서관에 전회관을 이양하고 10월에 신축공사를 시작, 만1년만에 다시 문을 열게된 것이에요. 새로 지은 회관은 어린이대공원 바로 옆으로 31만여평의 널찍한 대지가 우선 시원하예요. 이 안에 지하1층·지상3층의 과학관과 지상2층의 문화관이 들어서 있어요. 이들 건물의 연건평은 5천5백..
북괴의 채창세와 고충손은 5일 이곳에서 거행된 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5분47초8의 똑같은 기록으로 1,2위를 차지했으며 3위 역시 북괴의 김창손이 2시간16분36초6으로 차지했어요.
○…예년과는 달리 가을낚시 「시즌」이 무르익도록 터진 곳이 없어요.
그저 대량으로 매일 투입되는 초평의 월척이 특기할 정도. ○…개천절휴일로 장거리를 뛴 몇곳이 좋았어요. 마량의 「신당」은 백한종씨 3수등 7수의 월척과 18수의 준척, 평균 7㎏으로 호황. 진양호의 「삼오」는 정석인씨 월척에 21㎝급으로 관고기, 「진호」도 평균이 6∼12㎏으로 짭짤했어요. ..
제13회 일본NHK「컵」쟁탈 국제배구대회에 참가한 한국의 남자 및 여자대표「팀」은 5일 일본「팀」과 각각 최종경기를 벌여 3-1 및 3-0으로서 종합전적 2패로 출전 3개「팀」중 최하위를 차지했어요.
5일 상오10시30분쯤 경기도 시흥군 남면 부곡1리 87 속칭 차돌백이 고개에서 1백m쯤 떨어진 야산중턱에서 부곡2리 497 양승용씨(30·한국병유리공업사 창고과 근무·운전사)의 부인 윤향열씨(28)와 2녀 경연양(생후 3개월)이 흉기로 맞아 숨져있는 것을 부곡3리에 사는 윤석부군(14·안양중1년)이 도토리를 따러갔다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
한국의 박찬숙(16)은 5일(한국시간) 폐막된 제7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이곳 농구「팬」들에 의해 세계여자농구계의 『미의 여왕』으로 뽑혔어요.
또 개인득점에서 한국의 신인섭은 「이탈리아」의 「릴리아나·보치」(1백46점)에 이어 1백38점으로 2위를 차지했어요. 한편 소련은 최종일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85-48로 대파, 5연패했어요. 일본은 「콜롬비아..
해군은 4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추계남자실업농구연맹전 최종일경기에서 한은을 100-83으로 대파, 3승1무로 우승을 차지했어요.
난애호가들의 모임인 소심회의 제10회 난전시회가 6∼10일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열려요.
이가원·김응현·길용배씨등 회원 25명이 가꿔온 1백여분의 난이 전시돼요. 이번 전시는 대학생들에게 난취미를 보급하는 것이 목적.
소련의 「그로미코」외상이 지난 9월 하순 「뉴요크」에서 「미야자와」 일본외상과 회담시 소련이 「쇼오세이마루」 사건의 사후조치 등과 관련, 북괴와 일본간의 중계창구가 될 용의가 있다고 제의했다고 「상께이」신문이 5일 정부고위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그런데 「미야자와」외상은 이 같은 소련 측 제의에 대해 중공과의 관계를 고려, 즉시 회답을..
20년생 해송이 제멋대로 우거지고 곡괭이도 잘 들어가지 않는 황폐한 땅을 일구어 전국 제1의 자활학교가 된 남제주군 남원면 위미국민학교(교장 오남련·50)는 올해 5천3백관의 감귤을 생산, 5백만원의 소득을 올렸이에요. 「통일의 열매밭」으로 불리는 위미국민학교 감귤원은 70년 이학교에 부임한 오남련교장이 버려진 땅 3천9백50평을 가꾸어 1학생 1그루 심기..
요즈음 고압「개스」화재사고가 부쩍 늘어 가을철 환절기를 맞은 각 가정에서는 「개스」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어요.
고압「개스」화재는 대부분 가정이나 음식점등에서 사용하는 취사용「개스」의 취급 부주의로 일어난 것으로 경찰집계에 따르면 지난 8,9월 두달동안 서울시내에서만도 14건의 「개스」화재가 발생, 1명이 죽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어요. 가정과..
3명의 공생해방군(SLA)과 함께 체포된 「허스트」양(21)을 은닉해온 혐의로 체포됐으며 「허스트」양의 연인으로 알려진 「솔라이어」군(27)의 아버지 「솔라이어」씨(58)는 5일 「허스트」일당의 체포는 FBI에 대한 자신의 제보로 이뤄진 것이라 고백하고 자신은 그간 『급진적인. 자식들에 대한 애정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의 갈등 사이에서 찢겨왔다』고 토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은 5백여 정예낙하산부대를 「폴란드」에서 15대의 비행기로 「모스크바」「크렘린」궁 안에 기습공격으로 낙하시켜 「스탈린」을 납치하려 했다고 「코펜하겐」에서 발간되는 「베르링스케·티덴데」지가 5일 보도. 이 신문은 당시 독일공군에서 조종사로 일했던 한「덴마크」인의 말을 인용보도 했는데 「스탈린」을 기습 납치함으로써 소련을 붕괴..
영향력과 권위 면에서 미국의 두 번째 가는 신문「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0일자 신문을 하루 거르고 다음날부터 지면이 절반으로 줄었어요.
그나마 조간이 저녁에 배달되기 일쑤예요. 신문을 펼쳐보면 편집은 엉망이고 논설「페이지」에 잡동사니기사가 메워져있어요. 미국사람들의 아침식탁의 친구가 되는 증권시세와 경마안내, 염가대매출광고들은 아예..
일본「프로」야구 「다이헤이요·팀」에서 활약중인 백인천선수(33)는 5일 타율3할1푼9리로 도일 13년만에 올해처음 「퍼시픽·리그」의 수위타자로 결정됐어요.
지난봄 일본「햄」에서 「다이헤이요」로 이적해 타격의 실력을 나타내기 시작한 백인천은 지난8월9일부터 수위경쟁에 나서 9월초부터 줄곧 수위를 지켜왔는데 5일밤 그의 「라이벌」인 2위 일본「햄」의 「오다」..
김일성이 북괴 정권수립 기념일인「9·9절」행사에 불참한 것은「유고슬라비아」를 방문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고「아사히」신문이 6일 일본에 있는 미국 소식통을 인용보도 했어요. 「아사히」신문은 이 날 조간부터『북괴의 수수께끼』라는「시리즈」를 시작했는데 이 기사 중에서 9월7일 미국의 정찰위성이 평양 가까운 공항에서 대형..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뉴욕」방문 예정을 하루 늦추어 6일 상오(현지시간) 이곳에 도착하게 되었다고「유엔」주재 미국대표부가 5일 밝혔어요.
여당은 이번 정기국회부터 없애기로 했던 점심시간을 6일부터 l시간씩 두기로 번복 결정. 점심시간 문제는 야간국회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시간 절약상 없애기로 했었으나 5일의 본회의 진행 상황을「체크」한 결과 일정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보다 능률적이라는 결론을 얻은 것. 한편 유정회는 이번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소속의원들이 발언서두에 반드시 유신의 당위..
MBC-TV「에야디야」(7일 하오 10시40분)는 우리의 고전해학과 흥겨운 옛 가락으로 엮어져요.
금과 은·김 훈·송대관 등이 출연, 『양산도』『그게 아니야』등을 노래하며『짐작』『갈수록 태산』등「코미디」도 곁들인다.
「스틸웰」주한「유엔」군사령관은 6일『한반도에서는 항상 전쟁 억지력을 유지하고 필요하면 싸우며 승리할 결의와 능력을 유지하는 것만이 평화를 정착시키는 길』이라고 말했어요. 8일 이임하는「스틸웰」장군은 6일 상오7시「유엔」군사령부 회의실에서 열린 고별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본인이 한국에 복무한 지난 3년 동안은 끊임없는 북괴의 도전 속에서 한미 양국이..
『당국이 바라는 것처럼 배당만을 기대하고 주식을 사는 순진한 투자자는 없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 의견. 정기예금을 하듯 느긋하게 배당소득을 기다리기보다는 호재건 악재건 시세변동 폭이 큰 종목에 운을 걸어 단시일에 결말을 내려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건설·전자 등 고주가 종목에 인기가 쏠려있는 가운데 주가는 속락세. 무상..
여당은 앞으로 야당의원들의 발언내용에 대해 사후에 가급적 개인적인 논평을 삼갈 움직임. 총무단의 한 간부는 6일『야당의원의 발언내용에 대해 여당이「좋다」하면 당내에서 본인이 궁지에 몰릴 우려가 있고「나쁘다」고 하면 본인의 인격을 손상시킬 수도 있어서 가급적 함구키로 했다』고 설명. 이철승 신민당 대표최고위원의 5일 발언에 대한 여당의 논평에 관해 송원영..
야당은 최규하 총리의 국회 답변이 알맹이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 자신의 50분간 대표연설에 대한 최 총리의 50분간 답변을 들은 신민당의 이철승 대표최고위원은『동문서답이 대부분』이란 반응을 보였고 천명기 의원 같은 이도 유신·총화 등에 대한 최 총리 설명에『마치 의원을 학생 다루듯 한다』고 불평. 또 최 총리는 거북한 질문에는 관련된 다른 문제를 길게..
5일하오 3시10분쯤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교 축구대회 고등부 준준결승이 열린 서울운동장 축구경기장에서 응원하러 갔던 서울중동고교생 1백여 명과 한양공공고생 50여명이 편싸움을 벌여 중동고교 김정헌 군(19·3년)이 깨진 소주병에 목을 찔려 중상을, 주덕중 군(19·3년)등 3명이 경상을 입었어요. 싸움은 한양공고와 청주 운호 고교의 경기가 한양공고의 패..
10일부터 시작되는 인도 DCM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할 한양대「팀」(임원 4, 선수 18명)이 5일 축구협회에서 결단식을 가졌어요.
작년도 우승 「팀」으로서 소련·「말레이시아」·태국 및 인도의 실업 4개「팀」과 대결할 한양대「팀」은 7일 하오 KAL기로 출국해요. 한양대「팀」은 DCM대회를 마친 후「버마」에서 친선경기를 가지며 이어「방글라데시」에 한국「스포츠..
『나의 감동은 이어 이조염부 신사연화문호라는 것을 봤을 때 거의 극에 이르렀다…이런 것이 정말로 있었는가. 나는 환상이 아닌가 하고 순간 내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일본의 한 미술평론가는 6년 전에 있었던「아다까」「컬렉션」동양도자 명품전을 봤을 때의 감명을 이렇게 적었어요. 이런 명품, 일품 등이 8백여점이나 되는 안택「컬렉션」은 숙고 끝에 결국 그 소..
적어도「몬트리올·올림픽」기록을 토대로 볼 때 북한축구는 난폭하기 짝이 없어요.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긴「페어·플레이」채점에 따르면 북한은「몬트리올」축구 본선진출 13개「팀」중「페어·플레이」로 따져 12위(마이너스 10점)를 했어요. 다 같은 공산권인데도 준우승「팀」인「폴란드」는「매너」역시 깨끗해「플러스」18로 단연「페어·플레이」상까지 받았고 우승「팀」..
지난 3일의 총선 결과 서독 사회민주당은 집권경쟁에서는 승리했으나 정치적으로는 수모를 당했다고 평가하는 것이 옳을 듯하예요. 비록 정권유지는 가능하게 되었지만, 야당과의 득표율의 차이는 불과 l.9%로 좁혀졌고 의석수도 45석 차에서 8석 차로 줄어들었으니 말이에요. 그러나 사민당이건 기민당이건 그 어느 편도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을 향해『앞으로 어떻게 할..
청주 운호 고와 서울체육고가 제31회 청롱 기 쟁탈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의 4강 대열인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2일째 고등부 준준결승에서 청주 운호 고는 서울 한양공고와 맞서 시중 열세에 몰리다 경기종료 2분 전「핸들링」으로 얻은「페널티·킥」을 HB 안정현이 성공시켜 1-0으로 신승, 금년 들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두 번째..
6일 상오1시 12분쯤 서울 종로구 청계천2가에서 제철화학주식회사 대표 소유 서울1바4389호「포드」20M 승용차(운전사 유흥수·35)가 검문에 불응, 검문 중이던 수도경비 사 소속 최원철 일병이 공포 1발과 실탄 14발을 쏘았으나 그대로 달아났다가 6일 상오 6시쯤 서울 중구충무로 풍전「호텔」앞 길에서 잡혔어요. 이 승용차는 5일 하오 종로구 혜화동 사..
조총련에 의해 연금 되어 있는 어당씨는 조총련의 사상 재교육기관인 중앙학원에 입학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는 한편 최근에는 외부와의 연락이 일체 차단된 채 자기 비판 서를 매일 쓰도록 강요받고 있어요. 6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총련 중앙위는 어당씨가 사상적으로 해이되어 있어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결정, 중앙학원에 강제입학을 지시했으나 이날..
한국군은 최근 수년 동안 각종 군사장비를 포함한 군사물자 보유, 방위산업, 그리고 군사기술개발 등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했음이 밝혀졌어요.
이 같은 사실은 6일 상오「스틸웰」「유엔」군사령관이「유엔」군사령부 회의실에서 열린 고별회견에서 배포한 재임기간 중의 실적에서 밝혀졌어요. 이 자료에 따르면 육군의 경우 대전차무기「토우」(TOW)부대 창설 등으로..
정부 계속 늘어나는 해외수출 수요가 물량공급 부족 때문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고 지속성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제조업체의 생산시설 확장을 위한 정책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수출과 관련된 전체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소요 자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어요. 6일 상공부에 의하면 지난 8, 9월중 실시한 4백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설투자 계획 조사작업을 일단 백지..
교관화의 이번「유엔」연설을 지난해 연설과 비교하면 4자 회담과 한국문제 해결을 위한 미·중공 협조를 중공이 긍정적으로 본다고 할 수 있어요.
지난해 연설의 한국부분은 금년의 5배 이상이었어요. 그 길다란 한국부분 연설에서 교는 한국정부와 내정문제를 여러 차례 비난하고 한국정부를 지원하는 미국을 공격했어요. 그 때의 교의 연설은「유엔」에서의 남북한의 팽팽한 표..
재향군인회(회장 이맹기)는 육·해·공군 출신 영관 급 회원 중 신체장애 등 원인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회원들의 생계유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들의 신고를 바라고 있어요.
「유럽」에 태양열「에너지」가 가정 등을 켜 줄 날이 멀지 않았어요. 지금까지「프랑스」가 주도해 온 태양열 발전소 건설은 불·독·이 3국이「유럽」공동체의 차원에서 건설하기로 합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어요. 비 산 유 서구 선진국들의 태양열 이용은 중동의 산유국들에 대한「에너지」의존도 율을 줄이자는 단계를 넘어서 중동·「아프리카」에의..
서종철 국방장관은 6일 국회 본 회의에서 북괴가 전면 무력 남침을 감행할 경우 휴전선에서 초 전에 격퇴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와 아울러 적의 깊숙한 곳을 박살내기 위해 후방 주력과 주요 전략지역을 이미 타격목표로 선정해 놓고 있으며 이를 위한 무기수단도 확보해 놓고 있다고 말했어요. 서 장관은 북괴가 전쟁 발생 때 남방한계선 이북은 안전지대라고 생각한다면..
건설부는 일부 민간 건설업체가 짓고 있는「아파트」의 특수 분양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이제까지의 특수 분양에 대한 전면조사에 착수키로 했어요.
건설부가 전면조사에 착수키로 한 것은 최근 현대「그룹」의 한국 도시개발이 강남구 압구정동에 7백20가구의「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그 중 절반인 3백60가구를 사원용 등으로 특수 분양, 이중 상당수가 사원이 아닌..
영국「로열」보험회사가 동양화재에 자본 참여키로 결정, 이 회사의 유상 증자 분 5억5천만원을 전액 인수키로 했어요.
이번 증자 분은 자본금의 20·7%에 해당되는데 보험업계의 합작은 국내 처음이에요. 현재 국내 업계에는 미국의 AIU가 진출, 정식 영업허가를 얻어 내 외국인의 소유 재산을 대상으로 화재보험 등 19개 종목의 영업을 하고 있어 외국 보험회사는..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제네바」중동 평화 협상의, 연내 개최 가능성이 한결 밝아졌어요.
미국과 소련이 지난 2일 중동 문제의 중도적 수결원칙에 관한 공동선언에 합의한데 이어, 5일에는 절차문제의 난점 해결에 관해「이스라엘」과 미국의 이견이 좁혀진 듯한 시기가 나타났어요. 이러한 협상분위기 성숙은「이스라엘」현 정권의 집요한 불 수협 자세를 국제적 여론세력과 직..
1957년 10월4일. 이 날은 미국에 충격과 치욕을 안겨 줬던 세계 최초의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호가 발사된 날이에요. 이제 그로부터 20년. 국운을 걸고 상처받은 자부심을 치료해 온 미국은 이제 소련의 추격을 멀찌감치 제쳐놓았어요. 자주 기술은 물론 거의 모든 과학 기술 부문에서 미국은 최소한 10년은 앞서 있다는 것이에요. 「스푸트니크」이후 과학..
국회 본회의는 6일 외교·국방에 관해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여-야 의원들은 박동선 사건·김형욱 사건 등 최근 일련의 사태로 조성된 미국 안 반한「무드」에 대한 근본 대책과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질 것인 가고 묻고 북방외교를 개척해「시베리아」개발에 참여할 의사표시용의 등을 물었어요. 질문에는 김광수(무), 박찬종(공화), 김창환(신민), 이정..
제3회 반구 회 서예전이 4일부터 10일까지 출판문화회관 화랑서 열리고 있어요.
이번 전시회에는 봉황 죽성현씨 등의 찬조 작품과 회원 맹관영씨 등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됐어요.
일본의 입시경쟁 사례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사립 중학교 입시에 낙방한 국민학교 어린이가 자살한 사건이에요. 75년 봄 13명의 국민학교 졸업반 어린이가 명문학교에 진학을 강요하는 부모들의 성화에 못 이겨 자살, 학부모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어요. 더욱 놀라운 사건이 같은 해 1월에 발생했어요. 동경 모 여중에 다니는 13세 된「이또·마리」양이 교통사고로..
종합중전기 생산업체인 한영공업(대표 조석래)이 국내 최초로 169㎸ 전력 차단기를 개발, 지난 9월 일본「미쓰비시」단전 시험소에서 실시한 차단용량 시험에 합격함으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169㎸ 차단기의 국산 대체를 실현했어요. 169㎸ 차단기는 15만4천V의 초고압 전류에 벼락이 치든지 고장 전류가 호를 때 이를 차단 시켜 주는 것으로 초고압 변압기,..
초여름에 개인전을 가졌던 유화가 하린두씨(사진)가 다시 작품 전을 연다(5∼14일 경복궁 앞「프랑스」문화원). 숲 산에서 서울로 옮겨온 뒤 대단한 발표 열이에요. 「악뛰엘」등 인이었던 그는 이번 30점 출품하는 데『묘환』『창문』『피안의 문』등 화제가 다소 바뀌었으나 작품 내용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서울대 미대 출신으로 73년이래 미 협 일을 보는..
개화기 서양 의학의 도입에서 비롯된 우리나라 병리학의 수난과 시대적 배경 및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엮은『한국 병리학사』(김영제 제)가 현대 의학신서 제89권으로 출간됐어요. 일제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기 각 의학교의 병리학 교실의 연혁과 현황 및 병리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하고 있어요.
국내 석유 류를 공급하고 있는 정유 3사는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지난 5월, 그리고 부가세 실시에 따라 7월초 두 차례에 걸쳐 기름 값을 인상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인상시켜 줄 것을 정부 당국에 요구하고 있어요. 그러나 당국은 물가 불안의 이유를 들어 연내 재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요. 정유3사는 현재의 가격 체계에서는 적자를 보..
「프랑스」「르·몽드」지의「앙드레·퐁텐」주필은 5일『한국의 통일문제는 당사자끼리의 대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3국의 중재에 의한 접촉을 모색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 방한중인「퐁텐」씨는 이날 낮 본사 기자들과의 간담에서 북괴가 국제사회에서 소외되어 있으므로 그들이 외부세계와 많은 접촉을 하여 대화의..
정부는 신 행정 수도 건설을 위한 입지 조사를 위해 내년 예비(안)에 국무총리실 소관으로 3천9백 만원을 계상 해 놓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6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이 자금은 행정 수도건설과 관련된 공무원의 출장 여비와 입지조사 용역 비 명목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관계 당국자는 이와 별도로 예비비중 사전조사비로 30억 원이 계 상되어 있어 필요한 경비는 추..
미 정부는 우리나라가 내년도 미 규제 수 역 안에서 잡을 수 있는 어획「쿼터」를 올해보다 8% 증량한 8만5천5백63t으로 결정, 통보해 왔어요.
6일 수산청에 따르면 통보된 어획「쿼터」량은 명태가 올해의 7만5천8백t보다 1천7백54t (2.3%) 늘어난 7만7천5백54t, 잡 어가 올해의 3천1백90t보다 1백51% 증가한 8천9t이예요. 올해 2천2백..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국제서도협회 한국본부와 공동으로「전국휘호대회」를 마련했습니예요. 우리나라 서예풍토를 가다듬고 나아가 국제적인 선양을 위해 마련된 이 휘호대회는 앞으로 해마다 열어 우리 서단의 기성과 신인, 그리고 숨은 서예인의 역량을 보여줌으로써 참신하고 알찬 기풍을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예요. 이 대회는 한국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
올해 수출의 날(11윌30일) 기념행사는 목표인 1백억「달러」를 돌파하는 날을 잡아 거행하기로 했어요.
해마다 11월30일 거행하던「수출의 날」기념행사를 그날 하지 않고 미루기로 한 것은 1백억「달러」수출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것. 그렇다고 해서 1백억「달러」돌파의 날을 별도의 기념일로 지정할 생각은 없다는 당국자의 말. 따라서 올해 수출의 날 기념식은..
박동선씨 사건 수사협조와 관련, 한-미 외상간 합의에 따라 미정부가 파견하기로 돼 있는 「벤저민·시빌레티」미 법무차관 보(형사담당)와「폴·미첼」치안 과장(한국「로비」활동수사 담당검사)이 15일 께 서울을 방문, 4일간 머무르며 이종원 법무차관, 허형구 검찰국장, 김두희 검찰2과장 등 한국 측 대표들과 미 측 수사관의 박동선에 대한 증언청취 방법·절차 등..
위 급 환자에게 수혈용으로 사용되는 혈액은 한 방울 한 방울이 인명 소생의 근원적 요소가 돼요.
그것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 가치는 금전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한 것일 뿐만 아니라 채혈·관리·수혈 등 모든 과정에서 피의 순결성이 철저히 지켜져야 함은 당연한 요청이에요. 이렇게 볼 때 국내 혈액원에서 공급된 피의 오..
○…MBC-TV 『도망자 로건』 (7일 하오5시30분)은 마지막화로 종합편이 방영돼요.
따라서 방영시간도 1시간20분간으로 늘렸이에요. 이번회엔 「로건」이 어떻게 쫓기는 몸이 되었으며, 그리고 쫓기는 동안에 있었던 갖가지 모험이 펼쳐져요. MBC-TV는 이「프로」의 뒤를 이어 다음주부터는 『아틀랜티스에서 온 사나이』를 방영해요.
○…「파리·오페라·발레」의 침체성을 극복하기 위해 75년 1월「롤프·리베르만」「오페라」관장은「파리·오페라」좌 연구「그룹」을 창설, 오는 19∼23일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 내한공연을 갖는 음미현대무용계의「스타」인「카롤린·칼송」을 초청했어요. 그녀가 「마리·오페라」의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68년「마리」국제무용황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경력..
자동차보험과 포항제철이 제2회군·실업회장배쟁탈축구대회의 패권을 놓고 6일 맞붙게됐어요.
5일 서울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숭「팀」인 자보는 FW주태정의 결승 「골」로 서울시청 1-o, 포철은 충의를 승부 「킥」으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올랐이에요. 이날 자보는 서울 시청을 맞아 전반31분께 HB이강조가 문전에서 찬 「볼」이「크로스·바」를 맞고..
현대 「아파트」특혜분양사건과 관련, 구속 기소되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 서울시 제2부시장 곽후섭피고인(46)과 현대「그룹」산하 한국도시개발대표 정몽구피고인(4o)등 2명이 5일하오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김형기부장판사)의 감정유치결정에 따라 서울대부속병원과 필동 성심병원에 각각 유치됐어요. 곽피고인은 8월11일 이 사건으로 구속..
다른 농산물도 그렇지만 과실은 특히 계절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심하예요. 성 출하기에 한꺼번에 물건이 쏟아져 나와 값이 폭락됐다가 출하기만 지나면 값이 폭등해요. 반면 국민의 소비성향은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계절을 무시하고 연중 입맛에 맞는 과실을 찾는다. 따라서 앞으로 늘어날 청과물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생산 기반을 늘리는 것과 함께 생산물을 장기..
서울시는 6일 낮시간에는 쉬고 출퇴근시간에만 운행하는 「러시아워」용 시내「버스」1천대를 증차해줄 것을 교통부에 건의했어요.
이를 위해 서울시는「버스」구입비의 80%인 86억원과 주간 운휴보상비 94억원도 육운진흥법에 따라 보조해 줄것을 아울러 건의했어요. 서울시가 「러시아워」전용시내「버스」증차를 요구하게 된 것은 현재 하루승차인구 1천1백여만명을 5천4백여..
○…여성들의 「스포츠」진출은 괄목할 정도로 넓어져 대부분의 종목에 이미 참여하고 있지만 이제 국내에서도 「마라톤」「하키」에까지 여자가 파고들어 가히 「스포츠」의 「우먼·파워」시대를 이루고 있어요. 지난달 3o일 시대를 통일로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여자단축 「마라톤」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어요. 19명이 출전해 5㎞를 달린 이 첫 여자 「마라톤」대회는 오..
치안본부는 야간통행금지의 폐지에 따라 예상될 수 있는 문제점을 조사하고있어요.
치안본부는 통금해제후 예상될 수 있는 문제점으로 일반치안·안보치안·서민생활문제등으로 나눠 야간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되면 일어날 수 있는 영향을 조사, 보고토록 각시·도 경찰국에 지시했음이 6일 알려졌어요. 현재 전국 11개 시·도 가운데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된 지역은 충청북도와 제주..
대한사격연맹은 5일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서장운 (사격지도단)을 한국의 최우수선수로 선정, 「모나코」국왕이 기증한「컵」을 수여했어요.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회라는 점 이외에도 66개국 1천4백명이란 대회사상 최대의 규모로서 경기방식을 전자과학화하는둥 완벽한 시설과 준비로 알찬 열매를 맺어 그 뜻이 컸이에요. 또 「파밀라」IOC부위원장등 50여명의 저명인사가 대회를 참관했고 총화 및 국제위원회등이 열림으로써 「스포츠」외교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이에요. 이..
공해배출업소로 지명 받아 지난 7윌26일 부산시로부터 조업경지명령을 받았던 국제피혁(대표 김본제·부산시동래구반여동175의4)이 오는 12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며 이에 따라 종업원 5백여명을 해고한다고 5일 노동청동래지방사무소에 신고했어요. 지금까지 이 회사의 경영을 맡아왔던 국제상사 「그룹」은 7월이후 조업정지에 따른 매월 인건비 낭비가 6천..
서울지검 부정식품단속반(반장 박휴양검사)은 6일 공업용 기름 등을 섞어 가짜참기름을 대량으로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남기성(50·서울중구신당5동l03의2)·김의춘(24·동)·예상선 (32·여·서울동대문구용두1동 동부청과시장16호)씨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법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은 또 이들이 팔다 남은 가짜참기름 1천ℓ를 압수했어요. 검찰에 따..
6일 상오1o시4o분쯤 서울종로구 창신동 400의4 삼일「아파트」4동606호 안경숙씨(24·여)집에 3인조강도가 침입, 현금 16만5천원과 금반지 1개 (시가3천원)등 모두 16만8천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어요. 범인들은 열린 문으로 침입, 안씨집 건넌방에 세들어 사는 박남진씨(49·여)를 길이 1o㎝쯤된 과도로 박씨를 위협한 뒤 수건으로 입을 틀어막..
3년9개월 동안의 국방차관에서 국가안보회의 사무국장으로 발탁된 이민우씨(정)는 차분한 성격의 무인 출신. 46년 육사 2기생으로 임관, 대대장·연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고 육군참모차장·국방부 인력·관리 양 차관보를 두루 거쳤어요. 「충청도 양반」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성격이 온 후·원만해서 대인관계가 특히 좋다는 주위의 평이에요. 독실한 불교 신자에다 술은..
○…KBS-TV는 현재의 「채널」9와 함께 「채널」5를 신설, 2개의 「채널」로 방영하고있어요.
「채널」5는 서울·경기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로써 이 지역의 난시청이 해소됐어요. KBS시청자는 두 「채널」중 보다 선명한 화면을 선택해서 시청하면 돼요.
한국「프로·복싱」은 김성준이 세계 「타이틀」을 획득한데이어 15일 정상일이 일본에서 W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매치」를 가지며 동양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인 정순현이 오는 11월1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인「리카르드·카르도나」(콜롬비아)와 세계「타이틀·매치」를 갖기로 5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상초유의 세계..
문교부는 6일 공주사대등 6개대학을 79학년도부터 실험대학으로 추가 선정했어요.
이로써 고등교육개혁사업의 일환으로 문교부가 73년부터 추진하고있는 실험대학은 4년제 대학 74개교중 38개 대학이 됐어요. 문교부는 나머지 36개 대학에 대해서도 8o년초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실험대학제도를 적용할 방침이에요. 실험대학은 각 대학의 자율성을 인정, 교육운영의 융통성..
번데기 집단식중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성배지청이원성검사는 6일 번데기식중독환자들에게 진료를 거부한 동구의원 (원장김춘성·서울박봉구미아5동688의4)·새한병원 (원장박성덕·서울역봉구미아동)·위생뱅원(원장 이근화·서울동대문구휘경동29의1)등 3개병원원장과 사건당일 위생병원 당직의사 김영복씨등 4명을 의료법위반혐의로 입건했어요. 이들은 번데기중독사건이 일어난..
미국은 북괴 부외상 김정일과 외교부 관리 이용학에게 지난 9월 29일자로 「비자」를 발급, 이들이 지난 1일 하오 이미 「뉴욕」에 도착했음이 5일 뒤늦게 밝혀졌어요.
미국무성의 한 대변인은 5일 김정일과 이용학이 지난 9월 29일 「모스크바」 주재 미대사관으로부터 업무 「비자」를 발급 받았다고 확인했어요. 미국이 「뉴욕」에서 비동맹 회의..
유대인 생활을 그린 수많은 소설을 통해 인간 감정 세계의 축도를 엮어 낸 「폴란드」계 유대인 미국 작가 「아이작·바셰비스·싱거」옹(74)이 78년도「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5일 발표했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이날 지난 1935년이래 미국에 거주해 오면서 「이디시」어(독어와 「슬라브」어·「헤브루」..
서울시는 6일 청담동 67의61 일대 9백37편을 시장(백화점)용지로 결정고시했어요.
이곳에는 주식회사 진영이 지하2층 지상6층(연건평 4천2백41평)의 대형백화점을 건설할 예정이에요. 강남지역은 새로운 주택지로 개방됐으나 종합 생필품공급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어요. 시는 이와함께 용두수산물공판장(용두동11의4) 시설도 현재 7백94평을 1천2..
서울시는 6일 시내 76개소에 넝마주이들을 위해 작업을겸한 간이숙소를 지어 넝마주이들을 모두 수용하고 이들에게 자활할수있는 각종 기술교육을 시키기로 했어요.
이같은 조치는 넝마주이들이 주택가에 천막을 짓고 공동생활을 하며 작업을 하고있어 화재등 사고의 위험이 크고 주거환경을 해치고있어 이에따라 각 구청별로 건설위치를 확정. 11월말까지 모두 지어 추위가..
정씨가 타고나간 부산1다1582호 「포니」승용차는 부산시부전1동 복개천위에 버려져 있는 것을 이경선양(26·부전1동47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어요.
유기된 차량 뒤「트렁크」에는 실종된 정씨의 것으로 보이는 구두1켤례가 흙투성이가 된채 들어있었고 「릴」낚싯대3개·「릴」1개·「아이스박스」1개·「카세트·테이프」 1개· 차량검사증 등이 들어있었어요. 경찰은 또..
김영삼 신민당총재의 의원직 제명은 당 내분으로 진통해온 신민당에는 야당의원의 역할에 대한 회의를, 「한계안의 정치」만 허용되어 온 국회에는 상당 기간 「정치부재 시대」를 가져와 정국전반이 점점 더 불안속으로 빠져들고 있어요. 우선 신민당이 등원거부를 결정함에 따라 공화당과 유정회에 의한 단독국회운영이 당분간 불가피해졌어요. 정부·여당이 바라는 「조용한」국회..
백두진 국회의장은 6일 김영삼 신민당총재제명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경호권을 발동해 징계안을 처리한 것은 야당의 본회의장점거와 일부 여야의원간의 폭력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불상사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키 위해 만부득이 한 것이었다』고 밝혔어요.
박종규대한체육회장은 4일 차범근선수가 활약하고있는 서독「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강호 「프랑크푸르트·팀」을 내년에 한국에 초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서독「비스바덴」서 열린 세계사격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고 3일귀국한 박회장은 차선수의 인기는 대단하여 깜짝 놀랄정도라고 전하고 차선수를 포함한 「프랑크푸르트·팀」의 초청의사를 구단측에 제의했다고 밝혔어요. ..
극작가 이근삼씨(서강대교수)가 최근 장막희곡 『마네킹의 축제』를 탈고했어요.
작년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공연된 『이 상무의 횡재』이후 약1년 만에 쓴 작품으로 점차 왜소해지고 소외당하는 현대인의 모습이 양장점의 「마네킹」보관창고를 무대로 그려지고 있어요. 세대를 우화적이고 상징적으로 그리면서 대부분 가벼운 소극으로 끌고 나가던 지금까지의 그의 작품에 비..
시민들이 버린 껌으로 얼룩진 보도「블록」. 신설동 「로터리」에서 종암동으로 가는 보도 위에는 보도「블록」1장위에 새까만 껌자국이 4∼5개씩이나 생겨 흉하기 이를데 없어요. 이같은 껌 공해는 서울운동장 「스탠드」, 열차대합실, 고속 「버스·터미널」 등지도 마찬가지. 버려진 휴지·꽁조는 청소원들이 없앨수 있으나 이 껌자국은 간단한 청소로는 없앨수 없으며 문화..
추석선물로 안겨준 김상현의 11회 KO승은 체증이 풀리는 통쾌한 것이었어요.
일본은 김상현이 「요오까이」(용개)와의 2차방어전이 결정되자 『인간풍차』라는 「요오까이」의 KO승을 장담했었어요. 그것은 김상현이 작년12월30일 당시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인 「무앙수린」 (태국)을 KO로 이긴것온 『장님에게서 얻어온 행운』이라고..
좀 창피스런 얘기이지만 올해가 단기 몇 년이냐고 누가 묻는다면 곧바로 「4천3백12년」 이라는 대답을 해 낼 자신이 없어요.
서기 몇 년이냐고 묻는다면 얘기는 다르예요. 자다가 깨어서도 「1979년」을 대답 못할 내가 아니예요. 그런데 단기에 대해서는 서기에다가 2천3백33년을 보태면 된다는 것만 공식처럼 기억하고 있을 뿐이에요. 그러나 개천절이 어느 날인지는..
○…황금사자기쟁탈 준준결승전인 경북고-신일고전은 연장 11회말 2사 후에 주심 김종택씨가 일몰을 이유로 단「원·아웃」을 끝내지 못하고 일시정지「게임」을선언, 개운치않은 뒷맛을 남겼이에요. 추석날인 5일 경북고와 신일고는 9회까지 5-5로 승부를 가리지못한채 연장전에 돌입, 연장11회 경북고가 4점을 보태 9-5로 앞선채 일몰시간에 쫓기면서 11회말 신일고..
서예가 해정 박태준씨 제2회 개인전이 5∼11일 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어요.
초서가 특기인 박씨는 이번 2회전에서는 오언각체를 비롯한 50점을 내놓았어요. 일본 「오오사까」시립미술학교를 나온 박씨는 현재 해정서실을 운영하며 동덕여대 출강중이에요. 국전 추천작가.
80년 「모스크바·올림픽」 개·폐회식관람료는 10∼25「루블」(15∼35「달러」)이 될것이라고 대회조직위가 5일 발표. 조직위는 각종목의 경기관람「티킷」값을 발표, 대부분의 상오경기는 2∼6「루블」(3∼9 「달러」)이고 하오경기는 3∼15「루블」(5∼23「달러」)이며 수용인원 10만3천명의 「레닌·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육상종목의..
지난 2월 갑자기 와병한 이래 8개월 동안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는 중진작가 유주현씨가 건강을 다소 회복,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아직 창작활동을 재개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중앙대문예창작과의 김동리씨 정년퇴임기념논문집인 『동리문학이 한국문학에 미친 영향』의 출간을 주도, 서문은 쓰기도 했어요. 중앙일보연재소설 『..
금당사건의 범인 박철웅형제와 내연의처 김효식의 여죄를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6일 박의 내연의 처 김이 백남 「나이트·클럽」 「호스티스」로 일하던 지난해 11월을 전후하여 정해석씨가 이 「나이트·클럽」에 단골로 드나들며 후한「팁」을 뿌리는등 돈을 많이 썼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범인 박의 범행대상 물색과정에서 내연의처 김이 정씨를 지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보고..
79년도 3군사관학교 채육대회에서 해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어요.
해사는 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축구경기에서 공사에 2-0으로 이겨 76, 77년에 이어 또다시 종합우승을 했어요.
한국무용연구가 배정혜씨는 오는 8일부터 12월3일까지 한국무용에 대한 「워크숍」및 「세미나」를 갖는다. 이 기간중 격주로 월요일 하오7시에 열릴 이 「워크숍」은 주한독일문화원이 마련한 한국전통「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데 장소는 동문화원강당. 한국 춤의 유래와 역사적 변천을 고찰하고 갖가지 한국 춤의 춤사위의 율동적·미학적 특성을 분석, 토의해요. 서양..
「프로·복싱」 WBC 「슈퍼라이트」급 2차방어전에 성공한 김상현선수는 8일하오1시 KAL편으로 개선해요.
김영삼 신민당총재 제명과 관련한 미국무성 논평에 대해 여당은 6일 다음과 같은 반박성명을 발표했어요.
오유방 공화당대변인 "미국무성 논평은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지 못한데서 나온 것으로 보지만 우리는 미국행정부가 한국의회의 자율적인 결의에 대해 관여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정재호 유정회대변인=우리의 행동은 보다 건강한 의회민주 정치를 확보하기..
시중에 첫선을 보이고 있는 재래미(아키바레) 햅쌀이 80㎏ 가마당 최고5만7천원까지 거래되고 있어요.
6일 시중 양곡상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경기 및 영·호남지방에서 서울·부산 등 대도시지역에 햅쌀이 소량출회되기 시작, 일부 주택가에서는 가마당 5만5천원, 일부 고급「아파트」에서도 5만6천∼5만7천원까지 거래되고 있어요. 상인들은 신품종의 권장으로 재래..
원로 서양화가 유영국씨의 여덟번째 개인전이 7일부더 13일까지 서울현대화랑에서 열려요.
추상을 통한 자연표현의 외길을 걸어온 유씨의 최근작이 전시되는데 명쾌한 대비의 색채와 구성으로 한결 구체화된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화면에 담고 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신병으로 인해 10호에서 40호에 이르는 소품들이 주로 선을 보이게 돼요. 현 예술원회원.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14만6천4백42원이며 시간당 임금은 평균 6백원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6일 관계당국이 전국의 상용근로자 10명 이상의 3천3백47개 업체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 분석한「기업규모별, 성별, 근로시간별 임금실태」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남자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18만9천2백78원, 여성은 남자의 42.3%인 8만1백..
○…산이 좋아 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산악인부부(사진)가 탄생했어요.
지난5일 경기도가평군의 유명산 정상에서 한국 산악회 산하동진산악회원 주성국군(35)이 서희순양(31)과 백년해로를 약속한것. 곱게 물든 단풍잎과 갈대숲을 헤치며 신랑·신부가 입장하자 이자리에 몰려든 2백여명의 등산객들은 열렬한 박수로 이들부부의 앞길을 축복해주었어요. 주례룰 맡은 동진산악회..
한자교육은 조기교육일수록 효과적이며 국민학교에서 한자교육을 실시할경우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언어능력신장에 큰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한국조문구육연구회 (회장이희승)는 4일하오 문예진흥권 대강당에서 5백34회 훈민정음반포기념으로 「국민학교 한자교육의 현황」이라는 주제의 학술발표회를 개최, 일선 국민학교 교사들로부터 한자교육의실태를 듣고..
장편소설 『장길산』을 비롯, 중편 『객지』, 만편 『삼포가는길』 『한씨년대기』등으로 한국문단에 널리알려진 황석영씨(37)의 단편소션이 「파리」의 「르·몽드」지 5일자 일요판 1면에 완역, 전재됐어요. 두「페이지」에 걸쳐 게재된 황씨의 단편은 『이웃사람」 현재서울외국어대교수로 있는 여동찬씨(「프랑스」인)의 불역이에요. 「르·몽드」지는 황씨..
국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가 6∼7일(하오7시30분)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려요.
한국 초연곡으로만 구성된 이번의 「레퍼터리」는 「바하」의 『「모테트」, 잠깨라 외치는 소리』, 이영저작 『백무』, 이상규작 『여리시 오긴 담신』 등. 특히 이상규씨 작품은 대령연주가 따르는 국악으로 쓰여진 합창곡으로 관심을 모은다. 나영수지휘.
철책을 치고 부수는등 말썽을 빚었던 「아파트」 옥상어린이놀이터(본보3일 7면보도)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수있는 놀이공원으로 만들어져요.
세운상가 현대 「아파트」자치위원회(회장 최상출·58)는 옥상놀이터의 안전시설을 크게 보강하고 놀이시설도 늘려 어린이라면누구나 와서 마음놓고 뛰어놀수 있도록 하기위해 2천여만원을 들여 6일부터 공사에 착수키로 했어요. 한..
삼성전자는 미국의 RCA와「네덜란드」의「필립스」사로부터 VDP제작 기술을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 삼성전자는 현재 선진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VDP(비디오·디스크·플레이어)를 생산하기 위해 선진기술을 도입키로 한 것인데 내년 6월 시판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VDP는 VTR와 똑같은 원리의 녹화기로서 VTR의「테이프」대신「레코드」판 같은「디스크」를 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은 4일. 새집행부룰 구성했어요.
집행부명단 전무=진수학 총무=김해룡 재무=최상홍 기화=최성낙 경기=한태봉 국제=유현준 이사=안영모·김경용·정일동·정재걸 감사=송길구·홍경생
부상으로부터 재기한 차범근선수가 3일만에 또다시 한 「게임」에서 2「골」을 장직, 「아인트라하트·프망크푸르트」의 간판선수로서의 위치를 계속 굳히고있어요.
차선수는 4일「VFB·프리드리히·하펜」 「팀」과의 서독선수권대회 2차전에서 지난1일 소련 「팀」과의 대전때와 같이 또 2「골」을 기록, 「아인트라하트」가 6-0으로 대승하는뎨 크게 기여..
이 달에 개최될 북괴노동당 전당대회에서 김일성의 후계자로 공식지명 될 것으로 예상되는 김정일은 아버지보다 더욱더「이데올로기」에 집착하고 있으며 성격상으로도 보다 공격적이라고 5일「홍콩」의 영자지「홍콩·스탠더드」가·보도했어요.
분단 후 9번째인 이번 총 선의 초기에는 안보 및 사회문제의 정책대결이 있었으나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여야간의 인신공격 등「더티·플레이」로 일관해「서독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우려까지 낳았었어요. 「슈미트」의 승리는「슈트라우스」야당후보가 극우 주의라는 데서 나오는 국민의 우려와 제3의 정당이며 연정「파트너」인 자민당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증가에 힘입은바 커요. ..
중국사람은 맛으로 먹고 일본사람은 눈으로 먹고 한국사람은 배로 먹는다는 말이 있어요.
식품종류가 다양해지고 영양이나 미식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진 요즘에는 비교적 나아졌지만 한국인은 아직도 배부르게 먹는데 주력해요. 굶는날이 먹는날보다 더많고 한끼식사가 준비되면 밤을 물에 말아서라도 배부터 채우던 오랜가난에서 기인한 이러한 식습관은 생활수준이 나아진 풍요한..
제26회 전국과학전에서 국무총리상을받은 「물질개념형성을 위한 자연과 기본실험기구개발」이란 출품작의 일부가 수상자인 박두립씨(28·경남진양군대암국민교)와 김영신씨(42·진양군 신풍국민교)의 작품이외에 박교사의 남편 김호준씨(35·신풍국민교)의 창작품이 보완된것이며 작품내용도 이미 경남도 과학전에서 특상이나 우량상을 수상한것을 혼합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
가락동289일대, 16만6천여평에 세워질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 조감도(사진)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어요.
서울시가 농수산물의 유통구조률 개선시키기 위해 건설하는 이 시장은 총공사비 5백94억윈(8O년불변가격)을 들여 내년1월에 착공, 82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에요.
일본신문 3대바둑「타이틀」건의 하나인 기성전(독뢰신문주최) 도전자 맞히기 바둑「팬」투표에서 한국의 조치동 8단이 「오오따께」(대죽영웅)명인등 유력기사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어요. 「요미우리」(독뢰) 신문이 9월21일부티 30일까지 실시한 기성전도전자예상투표에서 조치동 8단은 1천57표를 얻어 3관왕인 「오오따께」를 14표앞서 1위률..
5일 광주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국민투표지도 계몽 회는 일부 연사들의 열띤 정치강연(?)으로 선거유세 장을 방불케 했어요.
광주 중앙 국민학교에서 열린 계몽 회에서 김준 새마을 연수원장은『새 헌법 안은 중동의 사막지대에 내리는 단비와 같아 이 강산을 포근히 적셔줄 것』이라며『새 헌법 마련으로 국민화합의 기틀을 다지자』고 연설했..
서울시는 내년1월부터 영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가구당 생계비 3천원씩을 새로 지급하고 연탄비보조금도 2천5백원에서 3천원으로 올려 지급키로하는등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했어요. 또 11윌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5억원규모의 취로사업을 펴 영세민 6만5천5백가구에 16억7천만윈의 노임을 주기로했어요. 이와함께 월동기간 6백58만t의 무연탄을 확보, 1일평균..
대한야구협회는 4일 이사회를열고 상무이사를 선임했어요.
새집행부명단 전무-허종만 총무-이팔관 기획·경기-송옥정 섭외·국제-정두영 기술지도-박상규 심판-정태수
고려대가 제2회 부산시장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라이벌」 연세대를 3-1로 꺾고 우승했어요.
5일 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재경기에서 고려대는 최우수상을 받은 투수 진동한이 연세대타선을 만3안타로 막는 호루와 4번 김호근의 「솔로·호머」를 포함한 4타수3안타의 활약으로 승리했어요. 고려대와 연세대는 4일의 결승전에서 9회일몰까지 2-2..
로스앤젤레스·타임즈지는 3일 88년 하계올림픽의 서울 개최 결정은 한국에 크나큰 외교적 승리를 안겨줌과 동시에 한국민들에게 민족적 자부심을 심어주었다고 보도했어요.
이규효 건설부 차관은 5일 민간주택 건설사업자들이 짓는 25평 이상 아파트나 주택의 분양가격 책정에 정부가 일체 간여하지 않고 완전 자율화 방침을 고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차관은 정부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자율화 조치가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 확정한 것일뿐더러 경제활동에 대한 민간주도의 대원칙을 주택 부문에 그대로 반영시킨 것인 만큼 앞으로는..
국회는 5일 하오 2시 남덕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유치송 민한당 총재와 이만섭 국민당 부총재의 대표기조연설을 들었어요.
국회는 6일부터 14일까지 본회의를 열고 21명의 의원들이 나서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에 관해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이날 회의에서 유 총재와 이 부총재는 각기 이번 정기국회에 임하는 민한당과 국민당의..
한일 양국 관리들은 오는 11월 동경에서 2백억 달러에 달하고 있는 한국의 대일 무역 역조에 관한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동통신이 동경의 소식통들을 인용하여 5일 보도했어요. 한국의 대일무역 적자 2백억 달러는 지난 15년간에 걸쳐 누적된 것이에요. 공동통신은 이번 한일 양국 관리들 간의 회담에서는 ①한국산 화학·전자 제품의 대일 수출 촉진 방안 ②일본..
후안.안토니오.사마란치 IOC 위원장은 88년 서울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한국 국민에게 『나는 서울에 올림픽 개최를 의뢰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인 여러분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훌륭한 올림픽을 열 능력과 열의가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어요. 사마란치 위원장은 서울올림픽을 결정한 제84차 IOC 총회가 끝난 뒤 3일 숙소인 바덴바..
전두환 대통령은 4일 『올림픽은 세계 각국 간의 평화 및 우호증진의 대제전으로서 특히 88년 올림픽을 분단국인한국에서 열기로 결정된 것은 그 이상의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이제부터 정부와 국민, 각계각층은 중지를 모아 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전 대통령은 일요일인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올림픽..
전두환 대통령은 5일 하오 청와대에서 뉴질랜드의 탈 보이스 통상상 겸 외상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이자리에는 서석준 상공장관과 파논 주한뉴질랜드 대사가 배석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4일 방위산업 육성과 관련, 『방위산업 업체들은 업체끼리의 과다한 경쟁을지양하고 서로 협조해서 전문 부품 생산체제를 계렬화 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전 대통령은 일요일인 이날 낮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최로 열리고 있는 「방위산업 물자전시회」를 둘러본 뒤 출품 업체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
리처드.L.워커 주한미대사는 5일 80년대의 한미관계는 문화적 차원에서 재조정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어요.
워커 대사는 이날 한미협회(회장 송인상)가 신라호텔에서 마련한 초청만찬에서 「80년대의 문화적차원의 한미관계」란 제목의 연설을 통해 경제 및 통상관계, 그리고 군사적 방위 및 안보면에서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경시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두 나..
민정당은 6일 상오 국회에서 당직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본회의 대정부질문과 의원입법 등에 관한 원내대책을 협의해요.
접수전화 722-4171 태평양건설(사장 김기연)및태평개발(사장 권혁중)임직원일동=1천2백84만6백9원 서울통합변호사회회장 이택규씨외회원일동(2차분)=1천1백34만원(1차분5백만원은 MBC에기탁함) 정우개발(주)민석원회장외계렬회사임직원일동=1천6만1천2백16원 (주)남양사외계렬사임직원일동=4백36만5천6백14원 서울로얄호텔사장 장태식싸외임직원일..
일본외무성은 금년인으로는 한일간의 현안인 경협문제의 조속재개나정기각료회의의 개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최종적으로내린것으로 알려졌어요.
외무성의 한소식통은 5일한국의 정기국회개최,일본의자민당총재선거,임시국회개최예정등 양국의 정치일정을감안할때 경협교섭은물론 정기각료회의의 연내개최가 사실상 볼가능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이들회의를 내년봄이후로 연기할수밖에 없다는데..
영국을방문중인 이범석외무장괸은 5일히오(현지시간)『한국은 경제적,정치적 상호의존의 중요성이라는인식아래 보다 번영되고 평화로운 세계사회건설에 기여할용의를갖고 있다』 고 밝히고 『현재까지 우리의 경제발전이나 앞으로 이를추구해나가는데있어 우리는 다변적균형을 목표로 하고있다』 고말했어요. 현지대사관이 외무부에 보내은 보고에따르면 이장관은이날영국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
독립기념관추진위원회논5일하오3시 한국의 집에서첫이사회를 열고 건강상 이유로사임한 박순조씨후임에전광복회회장 안춘생씨를,부위원장에 김상길·최창규씨를 산임한는등 이사30명과감사3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사업추진에 들어갔어요.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된사업추진계획을 보면 을해안에 1백만평 규모의 부지를확보하고 83년말에 공사를착공, 86년에 준공을 목표로하는 추진일정을..
국회본회의는 5일하오 민정 민한 국민등3당이 각기 정치 경제 사회등 국정현안전반에 대한 기본입장을 밝히는 대표연설을들었어요.
국회는6일 하오 본회의를 속개,정치외교 안보문제에대한 대정부질무을 벌인다. 이날의 각당대표 연설에서 여야는 지방자치제실시와 정치활동피규제자의 해금, 각급선거법의 개정등 정치문제에 대해 찬반논쟁을 벌였고 경제문제에대해서는 정부의규제를..
전두환대통령은 5일 상오한국·오스트리아의원 친선협회장이 하이리히·나이셀하원의원을접견하고 환담을나눴이에요.
이스라엘의외야당인 노동당의 시몬· 페레즈당수는 노동당이 앞으로2주안에 의회에서 베긴수상을탄핵할계획이라고 말했어요.
페레즈당수는 5일 프랑스스와르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한뒤 노동당은 선거를치르지 않은채 정권을 인수,중동평화절차에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는『2주내에 의회를 열게되면 우리는 베긴정부의명백한 정치적인 실책들에책입을물어 탄핵안을 제출할것』..
민한당은 5일 금년도추곡수매가는 작년보다 10 ·3%인상한 가마당 6만1천7백35원으로 책정하고농민이원하는 전량울 현금으로 수매해야한다고 정부측에 촉구했어요.
노르웨이노벨상위뭔회는 5일 83년노벨상수상자로 해체된 폽란드의 전자유노조 지도자레흐·바웬사(40)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노벨상위원회는 이날『레흐·바웬사가 자기자신을희생하고 자유노조를창설,노동자의 권리를지킨 공로를 인정』해 그를 평화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밝혔어요. 이위원회는『바웬사의 이같은공적은 유엔헌강이 보장하는 결사의자유와 인권을위한 투쟁에 결정적공헌을..
대형금융사고의 후유증이 심각하게나타나고있어요.
돈이 홍수처럼 쏟아져나오고있지만 기업의 자금난은여전하예요. 이에따라 어음부도율이 크게 높아졌어요. 5일 한은이 집계한 9월중 통화동향에 따르면수동개밥친홈사건으로 시중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자 돈이 너무 많이 풀려나한달꽁안 은햄이 공급한돈의 총량인 총봉화 (M2)는 6천교억원이 중가, 올돌어 지난8월까지 월평균증가액 1..
이종찬민정·임종기민한·김종하국민당총무는 5일상오 총무회담을열고 영동개발진홍사건등 일련의 금융부조리사건을 다루기위해 오는14일과 15일이틀간재무위를 열어 금융사건에대한 정부측보고를듣고대책을 따지기로 합의했어요. 3당총무는 또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책정에대한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오는26일 농수산·경과위연석회의를 열기로 합의하는 한편야당이 요구한 건설 · 법사위소..
전두환 대통령은 5일상오 청와대에서 한·영수교1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봉상사절단울 이끌고 내한한 영국여뫙의 4촌 켄트경을 첩견하고 환담했어요.
전대통렁은 이에 앞서태국의 아티트·캄랑·에크최고사령관겸 육군사렴관과 반좁·분낙 육군사령부참모장을 접견,각각 보국훈장 통일장과 국선장을주었어요. (사진)
지울리오·안드레오티 이탈리아외상이 이범석외무장관초청으로 5일하오 내한했어요.
안드레오티외상은 방한중 6일상오 이장관과 한·이외무장관회당울 갖고한반도를 포항한 동북아정세및 국제정세 전반에관해의견을 교환하는한켠 양국간의 기존협력관계 강화문제등을 협의해요. 그는 6일까지 공식방한일정을마침후 7일부터는IPU 서울총회의 이탈리아 대표단장자격으로 IPU회의에도 참석..
민정당은 5일 영동개발진홍사건을 계기로 전반적인 금융제도개선책을 마련키위해 정석모정책위의장을 위원장으로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첫회의를 가졌어요.
이날 임명된 9명의특위위원은 다음과 같아요. 원내=박현태정책조정실장 유상호 황병준 신상식 김종인 원외=이동호(전문위원) 민해영 (국책연구소연구위원) 신봉식 (전경연이사)임동승(국책연구소자문위원)
소련극동사령부의 고위장교들이 KAL기의 캄차카영공저지실패로 인해 그들의직책에서 해임됐다고 5일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어요.
모스크바의 비군사소식통은 소련지상레이다가 KAL기를 포착했지만 전폭기들은 KAL기의 포착에실패했고 따라서 KAL기가 두번째로 사할린영공에다시 들어왔을때 시각과레이다로 비로소 포착했다고 동지는 보도했어요. 동지는 극동군사령부가KAL기..
전두환 대통령은 5일하오 청와대에서 미알래스카주의 빌·쉐필드지사 (민주당) 를 접견하고 환담을나눴이에요. 이자리에는 신병현 한미경제협의회 회장과 워커주한미대사가 배석했어요.
국제의회연맴 (IPU)층회는 5일 제2차본회의를 열고 세계의정치·경제·사회정세와 연맹활동 유엔기능을 강화하는 방안과지난4일 추가의제로 채택된 민간할공안전운항에 관해 토론을 벌였어요.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한국대표단의 봉두완의원(민정) 을 비롯하여 각국대표 40여명이나서 소련의KAL기 격추만행을 규탄하고 아울러 이번 IPU불참처사를 비난했어요. 이날 봉두완의..
소련은 6일 제네바에서 속개되는 전략무기강축회담(START) 에서 4일 레이건이 제안한 새군축안을거부키로했다고 5일 밝혔어요.
소련관영타스통신은 레이건 대토 령이 제안한 연간 최소한5%의 핵탄두감축과 신형미사일배치때마다 구형미사일 2기페지등을 골자로하는 「점진적감축안」은『어두운음모를숨긴공허한 언어로 가득찬것에 불과하다』 고 주장했어요.
김경원유엔대사는 5일 랭군폭발사건을 주제로「외교관및 영사사절의 보호및 안전강화를 위한 효과적조치문제」를 토의중인 유엔총회 제6(법률) 위원회서 연설을통해『가증스런 랭군폭발사건에 북한의 직접 책임의 증거가 논란의 여지가 없이 드러남에 따라 전세계는 다시 한번 경악과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말했어요. 이에앞서 구공체(EC)10개국을 대표로 연설에나선 에이레의..
이해구치안본부장은 5일최근의 학원소요사태에 대한 담화를 발표, 극렬학생들의 질서파괴 행위와 선동적 폭력행위는 이미 확립된 학원자율화의 기본틀을 보호하고 시민생활의 안정을지키는 치안유지적 차원에서 단호히 의법조치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본부장은 학원자율화 이후 학원사태에 경찰이 공권력적 후견을 배제하고 학원의 자율기능에맡겼으나 일부 극렬학생들이 질서를 파..
국회는 5일하오 진의종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을 출석시킨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권익현 민정당대표위원, 유치송 민한당총재, 이만섭 국민당부총재등 3당대표로부터 정치 경제 사회등 각종 현안문제에대한 각당의 견해와 시국관을 밝하는 연설을 들었어요. 이날 본회의에서 민정당의 권대표는『민정당은 평화적 정권교체에대한 국민들의「심정적확신」 이 구체적..
민한당 학원문제 전반에 대한 진상파악을 위한「학원사태에대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오는 12일까지 국회에 제출키로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5일상오 청와대에서 미국 뉴스위크지의 마크·에드미스톤사장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5일 하오 이민재씨 (67·자연보호중앙협의회회장) 등 자연보호유공자 20명을 청와대로 초치,다과를 베풀었어요.
자연보호유공자들을 접견하고있는 전두환 대통령.
레이건 미행정부는 페르디난드·마르코스 대통령의 필리핀 정부에 대한 필리핀 국민들의 신임도가 날로 떨어지고 있기때문에 필리핀 주둔 미군기지 시설들을 남태평양의 사이판도나 티니안도로 옮기는문제를고려하고 있다고 리처드. L. 아미티지 미국방성 차관보가 4일 밝혔어요. 아미티지 차관보는 이날 미하원 아시아·태평양문제 소위원회에 참석, 필리핀정부..
북한 적십자회위원장손성필은 지난3일수재물자전달과 관련한 담화를발표, 물자전달을 위해 쌍방적십자 단체간에 마련된 직통전화를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나갈것을 희망하는한편 이 직통전화를 통해 상호연계를 유지, 쌍방 적십자단체들의 회담실현을 위한 교류를 진행해나갈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이날 북괴방송들이 보도했어요. 손은 이 담화에서 이번 수재물자전달이『 한반도 긴장상태..
미·일·영·프랑스·서독 등 선진5개국(G5) 재무장관들은 5일 하오 힐튼호텔에서 지난달22일 뉴욕회담의 뒷마무리를 위한 서울회담을 갖고 달러화 가치하락폭과 선진국의 환시장개입문제에 관해 중점 논의했어요. 이날 선진5개국 재무장관들은 뉴욕회담 후 각국이 달러가치하락을 위해 취해온 환시장개입 조치에 만족을 표명하고 아직도 달러시세가 실세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
우리가 안고 있는 교육문제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것은 입시제도 개선이며 그중에서도 대학입시제도를 제일 먼저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당면한 교육문제 중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를 자유응답식으로 지적케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14.7%가 입시제도개선을 꼽았고 두 번째로 교복자율화(10.2%)를 지적, 청소년문제와 관련해 이..
가을밤(외일수) 가을 밤 불밝히고 빈 방에 혼자로다 하는 일 따로 없이 그냥 가만 앉아 있다 뜰 아래 잎 지는 소리 이따금씩 들릴 뿐 ××× 보던 책 덮어 두고 술상도 밀쳐두고 내 문득 벽에 비낀 그림자를 바라본다 그림자 내 그림자여 너는 지금 누구냐 김동리
홍사덕 신민당대변인은 5일 민정당성명에 대한 반박논평을 발표, 『일본 사회당의 대한정책과 인식이 지난 연초이후 크게 전환한 것은 천하공지의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이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일본의 제일야당과 친교를 도모한 것은 국가이익수호에 합치된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어요. 홍대변인은 『민정당이 이처럼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양국 제일야당 간의 교류를..
박찬종, 조순형의원 사건에 대한 여야의 대립으로 장기공전 되고 있는 제128회 정기국회가 오는 10일께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요.
여야는 오는 7일 총무회담을 열고 여야대표회담에서 합의한 「10월초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협상을 벌일 예정이나 이 회담이 타결에 실패할 경우 신민당이 일방적으로 등원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10일께나 늦어도 14일에..
전두환 대통령은 5일 하오 경기 과천에 있는 재해대책본부를 방문, 김성배 건설장관으로부터 태풍 브렌다호의 피해 및 대비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았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재해대책본부와 기상대 등 관련 공무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태풍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전대통령은 특히 『재해대책본부와 기상대는 한·미군당국과도 긴밀히..
IBRD(세계은행)·IMF(국제통화기금)총회에 참석하는 선진국들과 개발도상국들은 총회개막 3일을 앞둔 5일 각 그룹별 회합을 갖고 그룹간의 총회전략과 이견조정에 들어갔으나 선·후진국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요. 이날 하오 선진국들은 선진 5개국(G5) 회의와 별도로 선진 10개국(G10) 재무장관 회담을 열어 달러가치문제 및 목표환률대(일정범위 안에서..
민정당의 심명보대변인은 5일 하오 김영삼씨가 방일 중 이시바시(석교정사) 일 사회당위원장과 신민당과 사회당간의 교류문제를 협의한데 대해 성명을 발표, 김씨가 『북괴의 노동당과는 공공연히 우당으로 처신해온 일본사회당의 이시바시위원장과 가진 회동결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어요. 심대변인은 『일사회당은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 합법정부라는..
이민우 신민당총재는 5일 지도위원 15명과 당기위원 14명을 임명하고 당보주간에 이협씨를, 총무국장에 노경규씨를 임명하는 등 부국장급이상 하위당직자 58명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 지었어요. 명단2면
전두환 대통령은 6일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공을 세운 선수 3백83명과 감독·코치를 포함한 임원 1백3명 등 4백86명을 서훈하고 청와대 녹지원에서 오찬을 베풀었어요.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는 오랜 빈곤과 정체를 딛고 일어나 용솟음치는 활력으로 세계와 미래를 향해 약진하고있는 오늘의 우리의 좌표를 확인하고 민족의 자존과..
경악으로 시작된 제10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는 환희속에 끝났어요.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안은 한국이 일본추월의 기대가 중반들어 일찍 이뤄지면서 코리아 열기를 더욱 북돋웠이에요. 한국은 폐막 하루전 92-92로 중공과 극적 금메달타이를 이루어 또 한차례 흥분을 몰고 왔으나 결국 1개차로 아깝게 종합준우승에 머물렀이에요. 탁구의 중공 격파로부터 시작된 금메달 홍수는 복..
스포츠의 묘미는 드릴과 서스펜스에 있어요.
대단원의 막을 내린 서울아시아드는 각종 신기록과 새로운 아시아의 스타들이 탄생하는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감동의 드라머를 연출했어요. 수많은 관중들은 숨을 죽이며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따라 일제히 시선이 옮겨지며 파인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환호와 탄성을 발했어요. 이번 아시안게임의 극적인 명승부 10..
5일의 마라톤중계와 폐회식중계는 여러모로 이번 아시안게임방송의 장단점을 상징적으로 대조시켜주었다 이날 마라톤은 6개국 9명의 선수만이 조촐히 출전, 양TV로 하여금 「방송중계의 난코스」라고 불리는 마라톤중계를 비교적 용이하게 제작할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날 양TV는 한국의 유재성 정만화, 일본의 「나카야마」선수가 달리는 2개의 장면만으로 2시간이상..
조수호교수 (서울교대·서예가) 는 최근 국제서화협회를 결성하고 협회지 『서화보』 를 창간.
…KBS 제1TV『4천만이 뛰었다-모두가 금메달』(6일 밤9시40분)=제2부 이번 아시안게임이 어떻게 진행됐으며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지 총점검해봐요.
86아시안게임 조직위기획단장시설국장·평가위원등 대회운영관계자들이 출연, 대회기획에서부터 진행 마무리단계까지의 상황을 상세히 들려줘요. 특히 이번대회에서 눈부신 역할을 해낸 컴퓨터운용에 대해서도 소개해요.
『일본을 크게 앞질러 중공과 대등한 싸움을 했다는 사실이 꿈만같아요. 국민들의 열화같은 성원이 결정적 힘이 됐어요. 일찌기 이같은 총화단결은 건국이래 처음일 것입니예요. 』 한국선수단 김집단장은 30여년간 스포츠에 간여해왔으나 86년은 가장 통쾌한 한해가 됐다며 파안대소해요. 김단장은 『정부의 투자, 그리고 코치및 과감한선수들의 일사불란하고 단합된 강도높은..
경찰은 6일 아시안게임 반대시위를 벌인 성대생 신승기군(22·사회4)과 동국대생김린묵(22·불교4)·김창헌(23·불교4)군등 3명을 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신군은 지난달26일하오 서울금호동 금남시장 앞에서 민민학련 경인지구평의회소속 11개대생 3백여명과 함께 아시안게임 반대 가두시위를 벌인혐의며 김등은 지난1일 화염병60개를 갖고 동국대 명진관 옥상..
허일한국시조문학연구소이사강은 최근 영·호남출신시조시인들의 작품을 한데묶은『영·호남시조선』제3집을 펴냈어요.
조간수 전대한의학협회장은 8일하오5시 연세대의대에서 이 대학 전신인 세브란스의전의 초대한국인교장을 지낸 고 오긍선교수추모10회 국제학술강연회를 개최해요.
아시안게임 복싱헤비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인도의 「싱·달지트」선수가 경기후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메달을 박탈당했어요.
60년대말이후 경제적 고도성장이 현대한국의 첫 기적적 위업이었다면 서울아시안게임은 한국인의 문화적인 저력과 역량을 세계에 과시한 두번째의 경이적인 업적이 될것같아요.
아시아의 이웃들은 물론, 이번 대회를 예의주시한 서방 우방과 공산진영을 망라한 세계의 눈에는 대회를 연출한 한국인의 솜씨가 필경 신선한 충격으로 전달되었을 것이 틀림없어요. 바로 그신선한 충격..
86데이비스컵 테니스 동부지역 결승 한-일전이 6일상오10시(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송동욱-「시라이시」 (백석정삼)의 첫 단식에서 송동욱이 완승, 순조로운 스타트를 했어요. 4단1복으로 거행되는 이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이긴다면 사상 최초로 자력에 의해 본선인 월드그룹(세계16강)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게되며 역대 대회에서 일본에 당한 9전전패의 수모를 깨끗..
성화가 꺼졌어요. 30억 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을 밝혀주던 잠실벌의 성화가 불꽃을 접고 열엿새 우정의 큰잔치는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이에요. 강강술래 노랫가락이 잠실벌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27개국선수·임원들이 손을 맞잡고 한마당 군무로 어우러져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운동장. 7만3전여관중들도 빨강 파랑 색전등을 혼들며 아쉬움을 함께 했고 대회의 성..
수출업계는 수출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데도 수출단가를 올리지 못하고 애를 태우고 있어요.
엔고로 대일수입수출용 원자재 가격이 무척 올랐고 원화의 대달러환율이 떨어져(절상) 더 이상 채산성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수출단가를 올릴 수밖에 없는데 수출단가를 올리는 경우 바이어들이 발길을 옮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출업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가 타..
김민하 중앙대신문방송대학원장은 11일하오2시 프레스센터D층에서 「한국언론 구조의 특성과 발전방향」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
선진국에서도 아직 연구단계에 있는 최첨단 4mmVTR가 삼성전자 (대표 한형수)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6일 상공부에서 거행된 신제품개발공로자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어요. 삼성전자는 이 VTR의 기술보호를 위해 특허 7건, 실용신안 17건등 24건의 공업소유권을 국내외에 출원해놓고 있어요. 표창 받은 공로자와 업체 등은 다음과 같아요. 개발공로..
가슴 시린 감격도 있었다.「너의 것이 우리의 것」 이 되는 공감의 뜨거운 확산도 있었어요.
「너의 것이 우리의 것」 이 되는 공감의 뜨거운 확산도 있었어요. 이렇게 해낼수도 있지않느냐 하는 「체험」 이 가져다준자신감의 회복도 있었어요. 개막식, 그 잔칫날 아침부터뿌러댄 가을비가 컹슴맞은 마음에 혹시나 하는 우러를 자아내게도 했지만, 평균대의 선앵이가 공중3회전을 끝내며 매트위에 사뿐히 내려섰을때 그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에..
이봉영 호남대학장이 「중소분쟁과 한반도」 를 주제로한 제3회 국제학술회의를 7일 하오2시 이대학 대강당에서 열어요.
일본의 대한부품구매사절단 71명이 5일 내한, 대한부품구매상담활동에 들어갔어요.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5일 추곡수매가 결정문제와 관련, 『정부에서 한자리 숫자를 주장하고있지만 금년에 수재로 인한 농가피해가 유례없이 막심했던 실정을 충분히 감안해야할것』이라면서 『내년 공무원봉급인상폭이 결정된후 모든 가격의 인상폭을 이수준에 맞추려는 추세가 강하다』고 말해 최소한 공무원봉급인상폭(13.6%)이상 수준으로 추곡수매가가 결정돼야 할것임을..
민정·민주양당은 5일하오 국회에서 8인정치회담을 속개, 대통령선거법 협상을 계속했어요.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후보자의 라디오 TV연설은각 5회씩 매회20분까지 허용하되 비용은 1회에 한해 국고에서 부담키로 했어요. 또 라디오 TV토론은 각3회씩 매회40분까지하되 비용은 방송국에서 부담토록했어요. 토론의 경우, 양측은 방송국이 정당 또는 후보자와 합의가있어야만..
전두환 대통령은 5일 『정부는 국회에서 개헌안이 의결되는대로 국민투표와 대통령선거등 모든 정치일정을 엄정하게 관리하고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개헌과 관련해 처리해야할 부수법안등이 많이 남아있는만큼 앞으로 정부이양까지의 정치일정을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여야가 대화와 타협으로 조속히 원만하게 매듭지어주..
민주당은 5일상오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오는27일을 전후해 대통령후보 지명을 위한 임시전당대회를 열기로결정하고 이미 구성된전당대회 10인준비위가 장소물색등 준비작업에 착수키로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전당대회 준비를위해 이미 창당된56개 지구당별로 중앙상무 위원3명씩을 6일까지추천하고 대의원 6명씩 (4명은 창당전당대회때..
함석헌 김관석 한승헌 예춘호 문동환씨등 재야인사 46명은 5일상오 서울연지동 기독교1백주년기념관에서 「민주화를 위한 후보단일화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을 발표, 『민주당의 김영삼총재와 김대중고문은 국민과의 직접대화를통해 국민적지지도를확인하는 사실상의 예비선거적 과정을 거쳐 국민에의한 선택으로 단일화를 이뤄야 할것』이라고 촉구했어요. 서명인사들을 대표..
김종비전공화당총재를 중심으로 신당창당을 추진해온 구여권인사들은 5일상오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발기인 2천9백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민주공화당(가칭)창당발기인대회및 창당준비위를 열고 창당준비위원장에 김종비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어요. 이날 김위원장은 부위원장에 이영근 신윤창 김영자전의원과 설송웅(전4.19회장) 주수도씨(학원원장)등 5명을 임명하고 7개분..
국회는 6일상오 본회의를 속개, 민정당의 노태우총재, 민주당의 이중재부총재, 신민당의 이민우총재, 국민당의 이만섭총재등 4당의 대표연설을 들어요.
최광수외무장관은 제42차유엔총회참석을 비롯한 17일간의 방미일정을 모두마치고 4일하오 귀국했어요.
민주당의 김수한 송원영 박일 이진연 박종률 김형래 조종익 조병봉의원등 8명은 5일하오 국회귀빈식당에서 모임을갖고 당내소장파의원들의 후보단일화를 위한 움직임에 적극적인 찬동의 뜻을 표시하고 단일화촉구에 동참할 동료의원들을 계속규합해나가기로 했어요. 또 후보단일화를 촉구하기위해탈계보를선언한 소장파의원 14명중 11명도 이날하오 모임을갖고 두김씨에게 단일화를..
국회문공위의 언론관계법기초소위(위원장 박경석의원)는 5일하오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신문발행의 시설기준및 발행정지와 등록취소등의 요건을 논의했으나 여야간에 의견이맞서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했어요. 이날 회의에서 민정당은『신문의 기능보장을 위해 최소한의 시설기준은 두어야하며 발행정지와 등록취소는 주무관청이 결정토록하자』고 주장한데대해 민주당은 『언론자유창달을..
16년만에 부활된 국정감사가 5일부터 시작돼 운영위와 외무·통일위를 제외한 국회14개 상임위는 이날 소관부처본부 또는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벌였어요.
감사 첫날인 이날 국방위·내무위등에서는 특히 삼청교육대 사건을 집중 추궁,최대 쟁점으로 부각됐어요. 국회는 6일에도 운영위·경과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가 서울과 지방에서 감사를 계속해요. 이날 국방위의 국..
노태우대통령이 오는 18일 유엔총회에 참석,「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대화의 촉진」이라는 의제로 연설하기위해 뉴욕을 방문해요.
청와대 이수정 대변인은 5일『노대통령은 우리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및 평화 통일의지를 밝히고 세계의 모든 나라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기위해 오는 18일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키로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대변인은 이어『레이건미대통령이 지난8년..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5일『삼청교육에 관련된 책임자들을 전원구속,본격적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서울올림픽의 성공을 선진권진입의 도약대로 삼기위해 지금은 서로 목소리를 낮춰야 할때라는 것이 국내외 경제학자들의 일치된 견해예요. 그리고 잔치가 끝난 뒤의 이완된 사회 분위기를 일신할수 있는 새로운 국가적 목표가 설정돼야한다고 이들은 진단해요. 과거 올림픽개최국들이 거의 예외없이 물가고속의 경기침체로 고통 받았던 사실때문에 우리도 같은 길을 가는것은 아닌가..
내무위는 상·하오에걸쳐 내무부에서 내무부와 치안본부에 대한 감사를 벌여 삼청교육당시 경찰이 군에 이첩한 교육대상자수·관련근거법규·선정기준등을 추궁하고 명단의 공개를 요구했어요. 이에대해 치안본부측은『삼청교육은 당시 계엄포고13호에 따라 실시됐으며 경찰이 군에 이첩한 교육대상자는 모두 3만9천7백86명』이라고 밝히고『검거자는 A·B·C·D급등 모두 4등급으..
가이후·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는 5일 『국민의 의견과 국회의논의 등을 토대로 자위대해외파견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해 자위대해외파견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어요.
가이후 총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평상시 평화목적의 자위대 파견을 검토할 용의가 없느냐는 민사당 나가스에(영말) 위원장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무력행사를 동반하지 않는 평화목적의 해외파견으로..
4일 체코를 떠나 서독행 열차에 오른 동독 난민 중 한 여자 어린이가 TV연속극의 주인공 「알프」의 인형을 안고 친지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어요.
국무회의는 5일 택지소유 상한법안, 개발이익 환수법안, 토지초과 이득세법안,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 특별회계법안 등 토지 공개념 관련 4개 법안을 심의, 의결했어요.
기사 7면 국무회의에서 현홍주 법제처장은 『이들 법안의 시행은 내년 1월 1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정부로서는 시행령 마련을 위해 4개 법안의 국회통과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제2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접촉이 6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려요.
이번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제11차 본회담 개최 및 제2차 고향방문단·예술 공연단 교환문제를 논의해요.
노태우 대통령이 오는 15일 부인 김옥숙 여사와 함께 조지·부시 미 대통령 초청으로 3일간 미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5일 발표했어요.
노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18일에는 미 상·하 양원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에요. 기사 2면 노 대통령은 공식일정에 들어가기 전인 15일 워싱턴..
정원식 문교부 장관은 5일 국회문공위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연고대 학생회가 오는 13, 14일 열리는 연고제 행사에 북한의 대학생들과 연희·보성전문 출신 선배들을 초청키로 한데 대해 『학생들이 지난 4일 남북대학생 교류추진 위원회에 초청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통일원과 협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올해 연고제 주최교인 고..
정부는 5일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휴일 제도와 관련, 행정의 공백화 현상과 기업체의 업무 중단 현상을 억제한다는 차원에서 현행법정 공휴일을 축소 조정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에 따라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키로 하고 국군의 날 식목일 석가탄신일 크리스마스 등 4일 정도를 법정공휴일에서 제외하는..
올 국정감사 내용과 결과에 대해 여야의원과 정부관계자들은 대체로 작년보다 내실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국감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선 국감운영방식 및 수감대상 기관 축소 등의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특히 야당의 상당수 의원들도 이번 국감이 「다소 폭로성으로 흐른 측면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한시적 일괄 감사보다 위원회별 분할감사 또는 사안별 중점감..
아시아 역내국들의 방위비 지출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금년과 내년 중의 방위예산 증가율이 4%를 웃돌게 됨에 따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개념을 적용할 경우, 선진공업국들 가운데 제2위의 방위비 지출국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런던에 있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5일 밝혔어요. IISS는 이날 공개한 「89~90년 군사균형」..
진상규명 문책공세 강화 대통령의 국민에 사과 요구 여도 국방위소집등 대책부심 여야는 보안사의 정치사찰행위를 중시、진상조사에 나서는 한편 책임자문책을 강력히 촉구했다。(3·13·14·15면에 관련기사) 그러나 진상규명방법과 관련、민자당은 국회 국방위소집을、야당은 각정당및 NCC4자합동조사위구성을 주장함으로써 이견을 드러냈어요. .
◎양궁 등 금 7개 추가 모두 52개 한국이 종합2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제11회 아시안게임이 7일 폐막돼요.
〈관련기사 10·11·12면〉 한국은 대회폐막 이틀전인 5일 남녀 양궁 단체 및 남녀 핸드볼,커누 등에서 모두 금 7,은 5,동 4개를 거둬들여 총 금 52개,은 51개,동 72개를 마크,일본(금 38개)과의 금메달 격차를 14개..
◎북한,「안보리 서한」과 다른 주장/「단일의석」 종래 입장 고집북한측이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서한에서 그들의 「단일의석 유엔 가입안」에 융통성을 보임으로써 진전이 기대되던 5일 판문점에서의 남북 유엔 가입문제 실무접촉은 북측이 종래입장을 고수함으로써 아무런 합의를 보지 못했어요.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임동원최우진 대표간의 유엔 가입관련..
◎중국,금 1백75개 대회 3연패 한국이 일본과 큰 격차를 보이며 종합2위를 확정한 가운데 30억 아시아인의 큰 잔치 90북경아시아드가 7일 열전 16일간의 막을 내려요. 홈팀 중국은 5일까지 전체 금메달수(3백9개)의 절반이 훨씬 넘는 1백75개의 금을 휩쓸어 이미 종합우승을 굳히고 지난 82년 뉴델리,86년 서울대회에 이어 3연패를..
북한은 5일오전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남북고위급회담 2차실무 대표접촉을 갖고 유엔가입문제를 논의했으나 북측이 종전의「단일의석공동가입안」주장을 고수하는바람에 의견접근을 보지못했다。 이날 접촉에서는 16일로예정된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앞서 3차 실무대표접촉을 갖기로 했다。
제 판문점 접촉 북정책 불변확인 총리회담때 진전없으면 월말께 제출 정부는 오는 16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남북고위급회담때까지 유엔가입과 관련한 북한의 태도변화가 없을경우 이달말이나 11월중에남한만의단독가입신청서를제출할 방침인 것으로알려졌다。 한소외무장관회담및 유엔에서의 공식일정을 마치고5일저녁 귀국한 최호중외무장관은 유엔가..
◎북경아시안게임 천인식(22ㆍ한체대)이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막바지에 카누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어요.
천은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5일 카누카약 1인승 1천m를 석권한 후 박차근(상무)과 한 조로 2인승 1천m,2인승 5백m도 내리 우승해 한국선수중 유일한 3관왕이 됐어요. 박차근도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어요. 한국은 이날 양궁 남ㆍ여..
일본과 북한이 본격적으로 관계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노동당 서기 김용순(국제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오는 11월 일본을 방문해 가이후 총리와 회담할 전망이라고 교도(공동)통신이 5일 보도했어요. 북한노동당 대표단의 일본 방문은 작년 1월 일본 사회당이 국제부부장 김양건 등 중견 간부들을 초청한 이후 거의 2년 만이에요.
국회는 8일 외무ㆍ통일위원회와 농림수산위원회를 각각 열어 한반도 주변정세와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한 정부측 대응 등에 관해 논의해요.
특히 농림수산위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GATT에 제출토록 돼 있는 컨트리리스크 오퍼리스트작성에 있어 쌀 등 주요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반대하는 국회의 결의안 채택문제를 다룰 예정이에요.
한국 카누의 간판스타 천인식(22·한체대)이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룩했어요.
한국은 남녀 양궁 단체전에서 금 2개를 추가,양궁 4개 전종목을 휩쓸었어요. 또 남녀 핸드볼에서도 나란히 중국을 물리치고 동반 우승,금 2개를 보탰이에요. 〈관련기사 7·8·9·15면〉 DB 편집자주:관련기사 생략 천인식은..
일본과 북한이 본격적으로 관계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로동당 서기 김용순(국제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동당 대표단이 오는 11월 일본을 방문해 가이후(해부) 총리와 회담할 전망이라고 교도(공동)통신이 일ㆍ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5일 보도했어요.
국방부는 5일 보안사의 「정치사찰」과 관련,탈영한 윤석양 이병이 공개한 자료는 『보안사에서 전시나 계엄 등 비상시에 대비해 적 또는 불순세력으로부터 거명된 인사들을 보호,차단하기 위해 작성된 신상자료』라고 밝혔어요. 김지욱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이 자료가 인명록 신문 잡지 등 공개출처에서 밝혀진 내용들이 대부분이며 정치적 목적의 민간사찰과는 무관한 것으로..
◎국방부 “계엄사 직제령등 법적 근거” 해명/“작성과정 월권은 조사”국군보안사의 민간인 사찰 사실이 밝혀져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5일 공개된 문건이 전시나 비상시(계엄)에 대비한 신변보호용 자료라고 해명하고 그러나 자료작성 과정에서의 월권행위를 밝히기 위해 합동조사단을 구성,진상을 조사,발표하겠다고 밝혔어요. 국방부는 이날 김지욱 대변인과..
정동성 체육부 장관은 5일 북한 국가체육위원회 김유순 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통해 오는 11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할 우리측 인원들의 체류일정을 포함한 제반 실무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감위 회의실에서 쌍방 연락관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어요.
국방부는 5일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윤석양 이병이 폭로한 문건은 보안사에서 전시나 비상(계엄)시에 대비해 적 또는 불순세력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거나 차단하기 위해 작성한 신상자료로서 정치적 목적의 대민사찰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밝혔어요. 국방부는 이날 하오 김지욱 대변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신상자료의 대부분도 인명록ㆍ신문ㆍ잡지 등 공개출처에서 발췌한..
미국 독립선언문의 「5인 기초위원」 중 한 사람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법에 대해 남긴 명언이 있어요.
「너무 관대한 법률은 잘 지켜지지 않고 너무 엄격한 법률도 여행되지 않는다」. 정곡을 찌른 말이에요. 법이 무르면 불법이 판치고 법이 까다로우면 탈법이 난무하게 마련이에요. 옛날 한 고조(유방)는 살ㆍ상ㆍ도만을 죄로 친 법삼장만으로도 백성을 너끈히 다스렸이에요. ..
◎흉악·누범 별도 교도소 수용 민자당은 급증하고 있는 민생침해사범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범죄단체의 조직원은 물론 이 단체의 실체를 알고도 편의를 제공한 유흥업소도 처벌토록 하는 내용의 「범죄단체 등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제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어요. 민자당은 당초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에 흉악범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려 했..
◎나토ㆍ바기구 탱크 2만대로 제한 유럽 배치 재래식전력(CFE) 감축에 관해 미소 두나라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가 보유할 수 있는 군비의 상한을 탱크 2만대,대포 2만문,전투용 장갑차량(ACV) 3만대,헬리콥터 2천대씩으로 하는 데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4일 밝혔어요. 베이..
남북고위급회담의 우리측 김용환 책임연락관은 5일 북측 최봉춘 책임연락원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16∼19일 제2차 평양고위급회담의 체류일정 등 실무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8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어요.
북한은 5일 남북고위급회담 북측대표단 책임연락원 최봉춘 명의로 우리측 김용환 책임연락관에게 전통문을 보내 16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부고위급회담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의 체류일정을 포함한 실무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쌍방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자고 제의해왔어요.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이상옥 외무장관은 4일 “중국과의 수교에 있어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너무 서둘러 추전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정부의 기본방침”이라며 “현재로서는 한중 수교가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지리라고 보기 어려우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어요. 이 장관은 이날 오후(한국시각 5일 오전) 숙소인 유엔 플라자..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북한 김일성주석은 도착 첫날인 4일 장쩌민 중국공산당 총서기와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한 관계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두 나라 협력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5일에는 리펑 수상과 회담을 가졌어요. <베이징 방송>은 김 주석이 리펑수상과 쌍방의 경제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눈 회담에서 북한의 경제문제에 대해 “전력..
◎「3통협정」등 일괄타결 추진/13대 국감 마감… 내일부터 여야대표 연설 지난달 16일부터 2백90개 정부부처·산하기관및 지방자치단체등을 대상으로 시작된 국정감사가 5일 운영·외무통일·농수산위등 3개 상위의 감사를 끝으로 종료되고 7일부터 정기국회가 정상 가동될 전망이에요. 국회는 국감종반에 참여를 거부했던 민주당측이 남은 정기국회 일정에는 정상적으로 참..
◎북 핵사찰·한중수교등 논의한듯/북에 시장경제 도입 적극 권유/이붕 총리 북경을 방문중인 북한주석 김일성은 5일 하오 중국최고지도자 등소평과 만나 회담을 가졌다고 북경의 한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이날 김·등회담에서는 최근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북한의 핵사찰문제와 한중국교수립문제,특히 소련공산당 붕괴이후의 사..
국세청은 5일 현대그룹과 함께 대림산업과 삼미그룹의 총수일가에 대해서도 변칙증여 혐의를 잡고 그룹 차원의 주식 이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어요.
또 한일합섬·강원산업·서통·애경유지·부산파이프 등 5개 그룹도 지난 3월 법인세신고 때 제출한 주식 이동상황에 대한 정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대림산업 이재준회장과 삼미그룹 김..
◎원유공급확대등 완곡히 거절/한중 관계개선 반대 철회 촉구 중국공식방문 2일째인 5일 북한주석 김일성은 이붕중국총리와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가졌으나 중국측이 자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유로 경제적 지원에 난색을 표시하는 바람에 아무런 결론도 이끌어내지 못한채 회담을 끝냈어요. 김주석은 이날 오후 숙소인 조어..
◎87년이후 위장거래 추적/대림·한일합섬·삼미·강원산업 애경유지·서통·부산파이프등국세청의 주식이동 상황조사를 받고 있는 재벌그룹은 현대 외에도 대림산업,한일합섬,삼미,강원산업,서통,부산파이프,애경유지 등 모두 8개 그룹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6면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 8개 그룹중 현대를 포함한 대림산업,삼미 등 3개 그룹은 주식을 통한 변칙..
국회는 5일 20일간의 국정감사를 마감하고 이번주부터 여야대표 연설,본회의 대정부질문 일정에 들어가요.
앞으로의 국회활동은 7일 김영삼민자당대표연설 8일 이기택민주당공동대표연설 9일 정부측 시정연설및 예결위 구성 10∼15일 대정부질문 16일 상임위활동등 순으로 진행돼요. 이번 대정부질문과 상임위활동에서 여야는 한보그룹특혜,현대등 재벌기업의 주식..
주 본회의참여선거법|예산연계투쟁예상 민자당이 국정감사증인채택을 원천봉쇄하는데 항의、국감을 거부했던 민주당이 7일부터 속개되는본회의에는 참석키로 함에따라 국회는 일단 정상화된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속개、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의 대표연설과 8일 이기택민주당공동대표의 대표연설을 들은뒤 9일에는 대통령의 새해예산안제출에 즈음한 정부..
◎7개사도 주식이동 조사/국세청/변칙증여 혐의… 87년 이후 위장거래 추적주식이동을 통한 변칙증여혐의로 국세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재벌그룹은 현대외에 대림산업 삼미 한일 강원산업 서통 애경유지 부산파이프등 모두 8개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5일 국세청관계자는 이와관련,『이들 8개 재벌중 전계열사에 걸쳐 주식이동조사를 받고 있는 곳은 현대 대림산업 삼미등 3..
북한주석 김일성은 중국방문 이틀째인 5일 하오4시(현지시간)부터 2시간 동안 조어대 국빈관에서 이붕총리와 회담했어요.
김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이 현재 전력공업발전에 중점을 두고있으며 특히 수력발전소의 건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현지 소식통들은 전했어요. 이 소식통은 이붕총리는 중국의 8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8..
중국의 전기침외교부장은 4일 『중국은 남북한 어느쪽도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치않는다』고 말해 북한의 핵무기개발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지난 3일부터 오스트리아를 방문중인 전외교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에서 핵무기가 개발되는 것은 한반도 뿐만아니라 중국에도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말했어요.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일본총리는 5일 총리직에 재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5면>가이후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주도로 추진된 정치개혁법안이 의회에서 폐기된데 『책임을 질 것』이라며 이같이 선언했어요.
최저임금조정 난항 노총—경총내년 전사업장파급고려 신경전 월급 12·6%인상 21만원 요구노총 시급 4·9~7·3%19만원제시경총 연장시한 12일까지 타결불투명 내년도 최저임금결정이인상률을 둘러싼 노사양측의 대립으로 당초 심의법정시한(9월28일)을 넘긴채 계속 난항을 겪고있다。 특히 노사양측은 최저임금액이 내년도 전사업장의임금인상수준에 미칠 영향을 지..
중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김일성은 5일 오후 숙소로 방문해온 이붕 중국총리와 만나 환담했다고 북한방송이 이날 보도했어요.
김일성과 이붕의 회동에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가 진행됐다고 북한방송은 전했어요. 한편 김일성은 이날 등F초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명예회장으로부터 중국방문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고 북한방송은 덧붙였어요.
가이후(해부준수)총리가 재선출마를 단념한 가운데 자민당 제3의 파벌인 미야자와파 회장 미야자와·기이치(궁택희일) 전 부총리와 제2파벌인 미쓰즈카파 회장 미쓰즈카·히로시(삼총박) 전 정조회장,제4파벌 와타나베파의 와타나베·미치오(도변미지웅) 전 정조회장이 5일 상오 공식으로 출마를 선언해 일본 자민당총재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핵불사용 서면보장 철회/불가침선언등 3조건 합의면 정상회담 북한의 김영남 외교부장은 4일,부시 미국 대통령의 단거리 핵무기 철수·폐기 제안에 따라 남한의 미 핵무기가 모두 철수된다면 지금까지 북한이 핵사찰과 관련해 내걸었던 미국의 핵무기 불사용의 서면보장 조건을 철회하고 핵사찰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뉴욕서 다각대화” 밝혀/본보 미주 본사특파원과 회견 제4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은 4일 자신의 이번 뉴욕체류 기간에 미국과 북한간의 수교를 위한 「여러가지 접촉」이 진행됐다고 밝혀 양국간에 고위급 대화가 이뤄졌음을 강력하게 시사했어요. 김영남 외교부장은 이날 하오 뉴욕시내 월도프 아스토..
중국을 공식방문중인 북한국가주석 김일성은 6일 오후 중국국가주석 양상곤과의 회담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중국의 공업지구를 포함한 지방을 순방하기 위해 특별열차편으로 산동성의 제남으로 떠날것이며 이곳에서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과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북경의 서방 외교소식통들이 5일 말했어요. 이 소식통들은 등소평이 김일성을 만난다면..
노태우대통령은 5일 상오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정기국회운영 등에 관한 당무보고를 받고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야당과의 대화에 노력하라고 당부했어요. 노 대통령은 『국정감사가 법과 관행의 상궤를 벗어나 진행된 것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어긋난 일』이라고 지적하고 『국감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
대학의 인문·사회과학연구영역에도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분야를 기피하는 소위 3D현상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각 대학들은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최근 취업난、석사장교제도축소등으로 대학원 진학기피가 뚜렷한 가운데석·박사과정 진학자들도현장연구、방대한 자료수집、어학등의 장벽이 있는분야보다는「쉽고 빨리 학위를 딸 수 있는」분야로몰리고 있어 3D현상..
러시아정부가 최근 제정러시아시대의 서울 정동소재 공사관 부지 6천1백94평에 대한 소유권 회복을 우리정부에 공식 요구,지난달 중순부터 실무협의가 진행중이며 4일 4차협의가 열렸다고 외무부의 한 당국자가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러시아측은 정동 15번지일대 제정러시아시대 공사관을 지난 1886년 매입한뒤 소유권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 땅의 반환을..
◎김 대표 광주 간담회 김대중 민주당 대표는 5일 무등산 관광호텔에서 가진 광주·전남지역 인사와의 간담회에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어느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의 기회를 부여받는 가운데 국민이 대화합하는 거국내각을 만들겠다”고 말했어요. 대통령 후보가 된 뒤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김 대표는 “이러한 거국내각이 구성되..
노태우대통령은 5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대중 민주당대표와 만나 중립내각구성과 정국운영방안등에 대해 논의했어요.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9·18선언에 따른 민자당탈당배경등에 대해 설명하고 차기대통령선거를 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것으로 알려졌어요. 청와대측은 지난 2일 노대통령과 김영삼민자당총재의 청와대회동때와 마찬가지로 이날의 회동..
◎노CY 「중립」논의 최종회동노태우대통령은 6일 오전 정주영국민당대표와의 단독회동을 끝으로 중립선거관리내각구성에 대한 3당대표와 각계의 의견수렴작업을 끝내고 최종인선구상에 들어갔어요. 이에따라 노대통령은 7일중 새 총리를 임명하고 이어 총리에 대한 국회의 동의를 받아 8∼9일께 개각을 단행,중립선거관리내각을 출범시킬 예정이에요. 현재 새 총리로는 현승종교..
◎세계일보,여순인민정부 공식초청 받아/안 의사 수형감방순국장소 확인/인근야산 유해이장지도 드러나/안중군의사 여순감옥 새 사실 발견 한국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하얼빈역에서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했던 안중근의사가 5개월의 수감생활끝에 1910년 3월26일 순국했던 장소가 중국 구여순형무소내의 직물공장과 세탁소 사이 공터였으며,수형생활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설치된 한국연락대표부가 오는 9일 오전(현지시간) 현판식을 갖는다. 한국연락대표부는 박노수대표가 지난 3일 현지에 도착,부임함에 따라 하노이 시내 중심가의 보스호텔에 마련된 대표부에서 9일 현판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어요.
◎“동서냉전 종식에 큰 기여”/“한반도 평화정착에 지속 협조를”/노 대통령 성공적으로 치러진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제2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이 5일 하오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수상자인 조지 슐츠전미국국무장관,박준규국회의장,김덕주대법원장,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등 국내외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베풀어졌어요. 이날..
민자당 박태준최고위원의 거취표명이 임박한 가운데 김영삼총재가 박최고위원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적극 설득하고 있어 박최고위원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심을 하게 될지 주목돼요. 김총재는 일요일인 4일 낮 박최고위원과 시내 하얏트호텔에서 만난데 이어 5일에도 측근들을 보내 선대위원장을 맡아 줄것을 요청했으나 박최고위원은 확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4일 동경 분카무라극장에서 폐막된 제5회 동경국제영화제에서 정지영감독의「하얀전쟁」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등 2개부문상을 받았다。 세계 7대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최우수작품상과감독상을 받기는 80년 우리영화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세계 12개국에서 출품된본선 진출작 I5편 가운데「하얀전쟁」은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21점중18점)이같이 주요 2개부문상을..
◎기독인들 나서다/15일 횃불회관서 창립대회/신의 전화 개설 24시간 상담/「콩팥치료」 전화7840875·0876기독교계 주요인사들이 신장병환자들을 돕기위한 「새 생명구하기 운동」에 적극 나섰이에요. 가칭 한국신장재단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를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키로 하고 정근모 전과기처장관..
포항제철은 5일 오후 임시이사회와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박 회장의 사임을 적극 만류하기로 결정했어요.
황경로 부회장 주재로 서울·포항·광양에서 영상을 통해 동시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포철이 경영다각화와 신기술 개발, 해외합작사업 등을 추진하는 시점에서 박 회장이 퇴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6일 오전 사임서를 반려하기로 했어요. 이사회는..
부당국자 정부는 6일 간첩단사건에도 불구、11월로 예정된남북합의서「실천기구」인공동위 가동등 기존의 남북합의는 예정대로 추진할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정부는 7일최영철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정부 방침을 최종 정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러나 이번..
◎62명 구속 3백명 추적/안기부 발표/고위급 이선실직파 10년 암약국가안전기획부는 6일 북한의 지령에 따라 남한에 지하조직을 구축,간첩활동을 해온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간첩사건」종합수사결과를 발표했어요. 안기부는 중부지역당총책 황인오씨(36·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장암주공아파트 102동 1410호)와 민중당 내에 지하지도부를 구축,간첩활동을 해온..
박태준 포항제철회장이 5일 회장직 사임서를 이사회에 제출했어요.
포철은 이에따라 이날 하오 황경로부회장 주재로 전체임원 27명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긴급 소집,사표수리여부를 논의한 끝에 박회장의 사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박회장의 사의결심을 번복하도록 촉구키로 결정했어요. 이사회는 박회장이 사퇴할 경우 모든 임원들도 동반사퇴..
◎“떳떳하게 국민심판 받길”/고별사 노태우대통령은 5일 상오 여의도 민자당 중앙당사를 방문하고 「9·18결단」에 따른 탈당계를 제출,공식적으로 민자당적을 떠났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김영삼 민자당총재와 당고문 당무위원및 상근당직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별인사를 통해 『선거문화의 일대 혁신을 이루어 선거의 공정성 시비에 종지부를 찍고 새정부의 정통성과 도덕성에..
김중권 대통령정무수석(경북·울진지구당위원장)도 이날 노대통령과 함께 탈당계를 냈어요.
민자당은 이에따라 오는 12월 대통령선거가 끝날때까지 시한부로 현지구당 부위원장을 위원장직무대행으로 임명하기로 했어요.
민자총재 선대위장 수락 거듭요청 민자당이 노태우대통령의 공식탈당과 박태준최고위원의 선거대책위원장직고사결심에 따른 당내동요를 막기위해 부심하고 있다。 (3면에 관련기사) 김영삼총재는 이를위해금명간 박위원과단독회동、당의 단합과 대통령선거승리를 위해 선대위원장을맡아달라고 거듭 요청할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위원의 결심이완강해 그..
포철 박태준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기 위해 5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이사회에서 이를 반려키로 결정,박 회장의 거취가 주목돼요.
포철은 5일 하오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 회장이 제출한 사직서를 반려키로 의견을 모으고 박 회장이 사의를 번복하지 않을 경우 전 임원이 동시에 사직서를 제출키로 했어요. 7면
정부는 5일 남포조사단 14명의 북한 방문신청을 승인하는 한편 (주)대우에 대해서도 남북교류협력법에 의한 협력사업자 승인 조처를 취했어요.
정부의 이런 방침은 이인모씨 송환문제를 둘러싼 남북 접촉의 실패와 대규모 ‘간첩단 사건’ 발표 계획과 관계없이 일단 남북 사이의 공식 합의사항은 시행한다는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요. 이번에 내린 협력사업자 승인은 지..
백두산 천지는 계절에따라 또는 하루의 시간대에 따라 그 모습이 크게 달라져 신비감을 더한다。게재된 사진은 초봄에 찍은것。산하에는이미 초록의 녹음이 짙어가건만 천지와 주변에는 겨울 정취가 남아 있다。 천지의 얼음은 초봄에녹지만 녹는 속도는 매우 빠르다。마치 유리가부딪치듯 소리를 내면서녹는다。 천지 둘 레는 약 12㎞、면적은 7㎢、가장 깊은곳은 3백84 m..
◎정부기관·시민단체 호응밀물/10일 상오8시 여의도광장서 출발 「거북이운전,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10일(일) 한국일보사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한국거북이운전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겠다는 사회각계의 호응이 밀물을 이루고 있어요. 「인간존중의 운전자의식 고취」를 목표로 국내최초로 열리는 대회의 개최소식이 알려지자 중앙부처를 비롯한 정..
시국사건과 관련해 현재 사법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는 수배자는 모두 3백41명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5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 1백9명 재야관련건 15명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화염병 처벌법 등 위반 혐의 1백19명 노동쟁의 관련 60명 대통령선거법 위반 혐의 38명 등 모두 3백41명이 수배를 받고..
한 어머니가 장성한 네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게 됐어요.
장남 차남 삼남은 독실한 신앙인이었으나 막내는 타락한 생활을 해 평소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이 어머니는 숨을 거두기 전 장남 차남 삼남에게 『굿나잇 키스를 해다오』라고 했으나 막내에게는 『굿바이 키스를 해다오』라고 했어요. 막내가 「차이」를 묻자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 『얘야.네 형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평양측에 제의했던 제2차 핵협상이 무산됐다고 데이비드 키드 IAEA대변인이 5일 말했어요.
키드 대변인은 지난달말 한스 블릭스 IAEA사무총장이 최학근 북한 원자력공업부장에게 보낸 전문을 통해 9월초 평양에서 열렸던 북한·IAEA간 제1차 핵협상에 이은 후속협상을 5일부터 8일까지 빈에서 가질 것을 제의했던 것과..
◎사망 1백49·부상 5백66명 볼셰비키혁명 이후 최악의 러시아 유혈사태가 옐친 진영의 승리로 끝남으로써 보리스 옐친 대통령은 5일 치안유지를 위한 비상보안조치령을 발표한데 이어 지역의회의 해산을 검토하는 등 행정통제권 확보에 나서고 있어요.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날 옐친 대통령이 러시아 전역의 모든 지역의회를 해산하는 방안을 검..
중국이 서방측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5일 상오 11시(한국시간)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런던의 검증기술정보센터가 발표했어요.
지난해 중국의 핵실험을 정확히 탐지했던 이 센터는 북경에서 북쪽으로 1천4백50㎞ 떨어진 타클라마칸 사막 부근의 로프 노르(나포박)에서 핵실험이 실시됐다고 전하고 이는 중국의 39번째 핵실험이라고..
중국은 5일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어요.
중국은 이날 국영 라디오를 통해 발표된 성명을 통해 소규모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소량의 핵무기를 개발,보유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위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이 주도해온 전세계적 핵실험 유예및 궁극적 금지계획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으며,인권 통..
◎운영의 묘 살려 효율성 높일것/내년 세율 추가인하 검토/통일 대비 사전개헌 불필요김영삼대통령은 5일 『정부조직의 개편은 없을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경향신문 창간 47돌을 맞아 가진 특별회견에서 『현재의 행정조직이 1백%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나 정부가 출범한지 7개월이 지나 각부처가 나름대로 중요한 일을 하고있는 시점에서 정부조직을 개편하는..
대만은 지난해 한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함에 따라 북한과 대표부 교환을 추진중이라고 〈차이나 타임스〉가 5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랴오퓨핀 국민당 원내총무의 말을 빌려 북한 정무원 관리 3명이 대표부 개설을 논의하기 위해 현재 비밀리에 대만을 방문중이라고 말했어요. 북한과 대만은 공식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개설될 대표부는 기술적으로..
◎“변화만이 살길” 지구촌의 혁신 노력 조명/국민적 부패추방운동 이후 경제도 회생 거리에 기관단총을 든 헌병들이 보이고 신문과 텔레비전이 연일 고위 공직자에 대한 수사당국의 조사와 마피아의 폭탄 반발을 보도하고 있다시피하지만 로마나 밀라노의 거리는 평온했어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제한이나 불편도 있는 것 같지 않았어요. 로마의 트레비 분수나 스페인 광장..
◎화장웃돈·드레스강요 등 횡포/행복한 날에 항의·욕설 “최악”가장 기쁘고 행복해야 할 결혼식.그러나 시중 결혼식장을 이용하는 신랑 신부들에게 이 날은 「생애 최악의 날」로 돌변하기 일쑤예요. 드레스 부케 신부화장 사진 비디오등 예식장의 부대 서비스 이용 강요,미용사 예식보조원들의 웃돈요구등 횡포와 불친절 관행 때문이에요. 서울 구로구 K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정부는 6일 중국의 핵실험실시에 대한 외무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중국의 핵실험 재개가 현재 주요 핵보유국들이 핵실험을 자제하고 있고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노력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어요. 성명은 또 『이번 중국의 핵실험이 여타 핵보유국들의 핵실험 재개에 빌미가 되지 않기 바란다. .
◎클린턴 “핵실험 재개준비” 지시 중국은 5일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어요.
중국은 이날 국영 라디오로 발표된 성명을 통해 소규모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소량의 핵무기를개발,보유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위권을 위한것』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이 주도해온 전세계적 핵실험 유예및 궁극적 금지계획은 심각한 타격..
◎남·북 실무접촉 15일 다시 갖기로 남북한은 5일 특사교환 절차를 논의키 위한 판문점 실무접촉을 갖고 특사의 임무와 교환 시기및 방법에 관한 절충을 벌였으나 아무런 합의를 보지 못한 채 오는 15일 실무회담을 다시 갖기로 했어요. 남북은 이날 상오 판문점 북측 지역통일각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측 최고당국자가 임명하는 임의의 급의 특사..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일본정부와 당초 합의한대로 오는 11~13일 방일한다고 러시아대통령궁이 5일 공식발표했다。
송원호 북한외교부 부부장은 5일 오후 유엔총회연설을 통해 한반도 핵문제는 북한·미국간 회담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는 정치적 문제라고 거듭 강조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핵 결의채택은 『협상을 통한 핵문제 해결을 저해하고 북한정권을 압살하려는 정치적 음모의 산물』이라고 비난했어요.
현대그룹이 대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5일 그룹의슬로건을「기술의 현대、세계의 현대」로 정하고 94년을 무분규 원년의 해로하기위해 노사관계 발전계획과 수출경쟁력 강화방안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했다。〈관련기사9면〉 현대그룹은 4、5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마북리연수원에서 2백40여명의사장단및 전무급이상 전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경영전략세미나를..
남북한은 5일 오전 판문점에서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고 특사의 임무를 비롯해 특사교환의 시기와 방법 등 절차에 관련된 양쪽의 안을 제시했어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접촉에서 남북한은 또 북쪽이 요구한 ‘핵전쟁연습 금지’와 ‘국제공조체제 포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다음번 2차 실무접촉을 오는 15일 판문점 남쪽지역 자유의..
◎클린턴,유감표명 “내년 실험재개”/영·러·일·가도 “금지협정 방해” 규탄 중국정부는 5일 중국이 지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포괄적인 핵실험금지조약이 체결될 때까지 핵실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했어요. 중국은 이날 신화통신등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소규모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면서 『중국이 소량의 핵무기를 개발,보유하는..
◎레슬링 심권호 첫 낭보… 김영일·송성일 잇따라/지상준 2연패… 볼링 김숙영·펜싱 김상욱 가세 한국의 금맥이 터졌어요.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 나흘째인 5일 레슬링에서 심권호가 첫 금메달을 따내고 김영일과 송성일이 금을 보탠 데 이어 볼링의 김숙영, 펜싱 김상욱, 수영 지상준이 금을 캐내 하룻동안 6개의 금이 쏟아졌어요. 한국은 금 6..
최수헌 북한외교부 부부장은 5일오후(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김정일을 북한의 「최고 영도자」라고 호칭함으로써 김정일의 권력승계 사실을 유엔에서 공식 재확인했어요. 최부부장은 『친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영도자이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고 우리 당과 국가와 군대의 전반사업을 정력적으로 영도하고 있다』고 말..
◎「금밭」 레슬링서 잇따라 3개/남 수영펜싱·여 볼링 1개씩 금메달기근에 허덕이던 한국이 드디어 6개의 금메달을 무더기로 획득,메달레이스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이에요. 한국은 5일 히로시마에서 계속된 제12회 아시안게임 4일째 경기에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48㎏급의 심권호,68㎏급의 김영일,1백㎏급의 송성일이 연이어 금메달을 따냈고..
정부는 6일 경제기획원 차관에 강봉균노동차관을 임명하고 노동차관에 김태연기획원차관보를 승진,발령했어요.
<얼굴 2면>정부는 경제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팀 부분개각에 따른 결원을 보임하는 선에서 차관인사를 단행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어요. 강기획원차관약력 전북군산(51세) 서울대상대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장 차관보 대외경제조정실장 노동부차..
◎종합 3위로 껑충 드디어 한국의 금맥이 터졌어요.
한국은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 4일째인 5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48㎏급 심권호(22·한국체대)의 첫 금메달을 신호탄으로 6개의 금메달을 무더기로 따내면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했어요. 이날 한국은 심권호의 첫 금메달에 이어 68㎏급의 김영일(24·삼성생명),1백㎏급의 송성일..
4일밤 10시 23분쫌 일본 홋카이도(북해도)구시로(천로)지역에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 17명이 사망하고 1백80명이 부상했다。 일 기상청은 이날 지진의 중심이 홋카이도네무로(근실) 동쪽 약2백km 지점의 태평양에위치하고 있다면서 홋카이도 구시로시 지역에서는 일본 지진 측정치로진도6(리히터 규모 7·9)이、 홋카이도 다른지여에서는 진..
◎박 재무 밝혀… 12월부터 12%까지 허용오는 12월1일부터 일반 상장법인의 한 종목당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가 현행 총발행주식의 10%에서 12%로 늘어나요.
이어 내년중에 다시 15%로 확대돼요. 이와 함께 내년부터 탈루 세금에 대한 징세활동이 크게 강화되고 과세표준이 상당히 현실화돼요. 박재윤 재무장관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밝혔어요. 외국..
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한 거지가 길가에서 구걸하며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왕이 평민으로 가장하고 민정시찰을 다니다 그 거지를 만나 『달라고만 하지 말고 내게 줄 것이 있느냐』고 물었어요. 거지는 자루에서 쌀 한 톨을 꺼내 이 「평민」에게 주었어요. 왕도 주머니에서 뭔가 꺼내 거지에게 주었어요. 저녁이 되어 자루를 열어본 거지는 깜짝 놀랐이에요. 거기에는 금 한..
◎경수로 경비분담 3분의 1 적당우리국민 다수는 정부의 대북한 경수로 건설지원방침에 찬성하지만 그 지원액수는 총 건설비의 3분의1가량이 적당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우리측이 정상회담을 먼저 제의해야 하나 그 시기는 북한의 공식 권력승계 및 체제안정 이후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28·29면〉..
미하원은 5일 하오(현지시간) 우루과이 라운드(UR) 이행협정안 토의진행 방법을 놓고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UR 협정안에 대한 정식표결은 그러나 6일 이후에나 실시할 것 같다고 리처드 게파트 민주당 원내총무가 밝혔어요.
◎아시안게임 한국이 5일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48㎏급의 심권호(22·한체대)는 한국의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그레코로만형 68㎏급의 김영일(24·삼성생명), 1백㎏급의 송성일(25·상무)도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했어요. 남자 수영의 지상준(21·한체대)은 배영 2백에서 우승..
인간성을 되찾자 의식개혁 캠페인 (13) 「부끄러운 관행」촌지문화 각계 상납고리|죄의식없는 뇌물 「한국인과 비즈니스 상담이 끝나고 계약이 체결되면 흰 봉투를 주는것이 관례다。 이후에도한국인과 계속 거래하기를 원한다면 이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면서 이때마다 흰 봉투를 주는것이 향후 비즈니스를보장받는 확실한 수단이다」。 봉투 비즈니스 독일에서..
미국과 북한은 5일 제네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3단계고위급 2차회담의 수석대표회담을 속개,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다시 벌였어요.
로버트 갈루치 한반도핵담당대사와 강석주 외교부부부장이 양측 핵심참모를 참석시킨 가운데 재개한 이날 회담에서 미국측은 경수로지원을 위한 자재가 도착하기 전에 특별사찰을 받아들일 것을 다시 촉구했어요.
참병 상관모욕|반말 사주 국방부、10일부터 군기문란 특감 지난달 27일 발생한 육군 제53사단 장교탈영사건을 수사중인 군수사당국은대대장과 2명의 중대장을포함한 장교 사병 29명을무더기로 구속하고 고참사병들의 초급장교에 대한조직적하극상실태를 캐고있다。 (3면에 관련기사) 육군 제53사단 헌병대는..
◎육군 「장교탈영」 수사육군은 5일 장교무장탈영사건 중간수사 결과 해당부대인 53사단 해안4대대에서 사병들이 「신임소대장 길들이기」라는 이름의 조직적인 하극상을 저질러온 것을 밝혀내고 대대장 1명과 중대장 2명등 지휘관 3명을 포함,관련장병 2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어요. 육군에 따르면 사건발생부대인 53사단 헌병대는 하극상 사건을 미온적으로 처리한 대대장..
영지상준 2연패 쾌거 김밭 레슬링서 3개 따내 여볼링|남펜싱서도 1개씩추가 한국이 5일 수영과 레슬링 볼링 펜싱등에서 모두6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제12회 아시아경기 대회4일째인 이날 지상준(한국체대)은 히로시마 빅웨이브수영장에서 열린 남자배영 2백m결승에서 2분00초65의 대회신기록으로우승、..
국제무역전쟁의 국내전초기지 부산항은 경쟁력이 세계 몇번째일까。 실망스럽게도 부산항의 종합점수는 세계 20대 주요 무역항만중 꼴찌 수준인 18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해운산업연구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세계 20대 항만을입지,시설현황,물동량구성,항만비용,서비스, 부두운영형태,항만관리등 7개 항목으로나눠 종합평가한 결과 로테르담(네덜란드)이 1위를..
◎오는11일 4명 국제회의 참석북한의 고위 경제대표단이 이달 중순쯤 김일성사후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요.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회장 앨런 트위스트)는 오는 11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북한의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 국제회의를 갖기로하고 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 임태덕부위원장등 북한대표 4명을 초청,5일 통일원에 입국승인을 신..
정부는 5일 공석중인 경제기획원 차관에 강봉균 노동부 차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수필가 셰이머스 헤이니(56)가 95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5일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헤이니가 「서정적 아름다움과 윤리적 깊이를 지닌 작품들」로 노벨문학상을 받게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어요. 〈관련기사 17면〉 한림원은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출생으로 최근 20년 가까이..
스웨덴한림원은 5일 95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56)씨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어요.
스웨덴한림원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이질적인 문화를 균형있게 다룬 그의 작품은 일상속의 기적과 지나간 삶을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도덕적인 깊이로 형상화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어요. <관련기사 19면>1939년 북아일랜드의 가..
아일랜드 시인이자 작가인 시머스 히니(56)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5일 발표했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북아일랜드 태생으로 현재 더블린에 거주하고 있는 히니는 『일상속의 기적과 생생한 과거를 부각시킨 서정적 아름다움과 윤리적 깊이가 담긴 작품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3면..
아일랜드의 시인 시머스 히니(56)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5일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히니가 『일상의 기적들과 생생한 과거를 부각시킨 서정적 아름다움과 도덕적 깊이가 담긴 작품들』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됐다고 수상이유를 밝혔어요. 또한 『아일랜드의 가톨릭 교도인 히니는 관습적인 용어들을 피해 북아일..
김포 쓰레기매립장의 잦은 쓰레기반입 중단으로 서울시와 수도권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매립장운영, 관리책임을 맡고있는 서울시와 환경당국은 매립장 운영을 정상화하기위한 대책을 마련치 않고 이권다툼만 하고 있어요.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와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 공단이 김포 수도권쓰레기매립지 6백40만평의 매립권을 둘러싸고 법정 싸움을 벌일 움직임을 보이..
◎한림원 “서정미에 윤리적 깊이 담아” 아일랜드 작가 시머스 히니(56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5일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히니가 일상속의 경이로움과 생생한 과거를 부각시킨 서정적 아름다움, 윤리적 깊이가 담긴 작품들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어요.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전문법조인 양성위해 불가피”/대법선 연수원제도 폐지 반대 재확인 이홍구 국무총리는 5일 『사법개혁은 결국 정부의 방침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해 사법개혁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천명했어요. 이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법원은 사법연수원제도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전문법과대학원을 신설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말해 정부가 법조계의..
◎정부안 계속 추진이 총리/반박문 이례발표대법사법개혁안중 법조인 양성제도와 관련해 이홍구 국무총리가 정부안인 법률전문대학원 설립안 추진의사를 밝히자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반발, 사법개혁 논란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어요. <관련기사 3면> 이총리는 5일 『법조인 양성제도와 관련한 사법개혁 문제가 대법원등의 반대로 난관에 봉착했으나 법률전문대학원 설립..
◎여성 20% 선발 의무화 정부는 심화되는 산업 인력난을 완화하고,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정부투자기관이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전체 채용 인원의 20%를 여성으로 채용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여성고용 목표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에요. 지금은 민간기업은 물론 공기업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여성인력을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하는 규정은..
◎자급률 94%선으로 하락 전망농림수산부는 5일 올해 전국의 쌀 생산량은 지난해 생산량 3천5백13만섬의 5.9%인 2백8만섬이 준 3천3백5만섬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내년도 가공용을 포함한 쌀의 자급률은 94%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면> 올해 쌀 생산추정량은 당초 생산목표량인 3천4백43만섬에 비해서도 1백38만섬(4...
◎클린턴 공식발표 장기 내전을 벌이고 있는 보스니아의 분쟁세력들은 오는 10일부터 전면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5일 발표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또 이들이 오는 25일 미국내에서 평화협상을 개최한다는데도 아울러 동의했다고 전했어요.
검찰은 민변이 전두환전대통령등 5·18관련자 7명을 국회청문회에서의 위증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국회에서의 증언및 감정에 관한 법률」은 입법취지상 친고죄로 보는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것으로 5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이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는 불가능하게 돼 금명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것으로 보여요. 대검 고위관계자는 이..
◎건전한 성문화가 최선의 예방책/출산따른 수혈 등 여성이 더 취약/감염로 확실해 피해가면 안 걸려에이즈가 치료약이 없는 무서운 병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에이즈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이같은 무관심때문에 에이즈에 대한 대처가 피상적일 수밖에 없고 에이즈의 위험에 노출되기가 쉬운 것이에요. 에이즈는 무서운 병이지만 조금만 주의..
◎“법률대학원 관철”이 총리/“일방적 주장 유감”대법원이홍구 국무총리가 5일 사법개혁과 관련, 법률대학원을 정부방침대로 신설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대법원이 즉각 반박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어요. 이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법원은 사법연수원제도를 고수할 것이 아니라 법률대학원 신설문제를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문제는 결국 정부..
김윤환 민자당 대표위원은 5일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있는 세계일보사 주관 「농어촌을 살리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표는 이날 여의도 민자당사 앞에서 「농어촌을 살리자」라고 쓰인 스티커를 자신의 승용차에 손수 부착한뒤 『농어촌은 우리들 마음의 고향이자 뿌리』라며 『농어촌을 떠나는 고향이 아니라 돌아가고싶은 풍요로운 고향으로 만들기위해..
독수리는 둥지를 틀 때 가시나무 가지와 돌멩이 위에 새의 깃털을 얹어 포근케 해요.
여기에다 알을 낳고 새끼들을 키운다. 그러나 새끼들을 독립시킬 때가 되면 둥지의 깃털을 모두 거둔다. 딱딱한 돌과 가시에 찔려 불편하게 되면 새끼들은 자신의 세계를 찾아가요. 독수리가 독립정신이 강하고 높이 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예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강한 사람이 되기 위..
◎25일 미서 평화협상 개최 보스니아의 분쟁세력들은 오는 10일부터 전면 휴전에 들어가기로 하고 오는 25일 미국내에서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5일 밝혔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보스니아의 분쟁세력들은 특정 조건이 수용될 경우 10일부터 보스니아 전역에서 휴전을 실..
◎10일 발효… 미국서 25일부터 평화회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5일 자정(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보스니아 내전 당사자들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보스니아 평화를 위해 왕복외교를 펼치고 있는 리처드 홀브룩 미국 특사가 교전 당사자들간의 휴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히고 “보스니아의 내전 당사자들..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5일 전국구 후보에게 특별헌금을 절대 받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김 총재는 이날 창당 1개월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에는 전국구 후보에게 특별헌금을 받아 총선을 치르는 것이 불가피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당 운영경비와 선거자금을 국고에서 보조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어요. 5·18과 관련해 김 총재는 “특별..
◎대법원 “여론 세몰이발언 사법부 모독”/이 총리 “정부안대로 관철… 물의엔 사과”사법개혁안중 법학교육제도에 대한 이견을 보이고 있는 행정부와 사법부가 공개적인 공방전을 벌이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2면〉 이홍구 총리는 법과대학원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고 대법원은 최종영 법원행정처장의 성명을 통해 『이총리의 발언은 사법부를 모독하..
최덕근 영사가 북한이 흔히 사용하는 손도끼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어요.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의 한 소식통은 5일 『최영사의 몸에 난 상처 등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최영사가 손도끼로 살해됐을 가능성이 수사관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 문제의 손도끼는 하바로프스크주 북한 벌목장에서 북한의 특수요원들..
정부는 북한의 잠수함을 통한 무장공비 남파사건을 빠르면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식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이에요. 정부 당국자는 5일 『북한은 지난달 18일 잠수함을 통해 무장공비를 동해안에 침투시킨 뒤에도,국군의 공비사살에 대한 보복을 공언하면서 무력도발 움직임을 보이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북한도발문제를 이번주..
최덕근 영사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 합동수사반(반장 세르게이 루차니오프 연해주 검찰부총장)은 5일 전날 연행한 북한인 노무자 4명을 다시 석방한데 이어 사건이후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진 최영사 아파트 건설현장과 두달전 최영사가 살던 아파트 주변 북한인 건설 노무자들을 상대로 행방을 계속 추적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정부는 7일쯤 유엔안보리에 북한 무장간첩 침투문제를 공식 회부, 의장성명이나 결의안 채택을 추진키로 했어요.
〈상보 4면〉외무부 당국자는 5일 『김형우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3일(뉴욕시간) 안보리의장을 방문, 「한국이 잠수함과 생포자, 시체들을 즉각 송환하지 않으면 보복할 권리가 있다」고 밝히는등 선전공세를 폈다』며 『정부는 북한이 자숙은 커녕 뻔뻔스런 행동..
우리는 지금 시험대 위에 서 있어요.
그동안 우리가 이룩한 성취가 더이상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해요. 새로운 세기를 준비하는 세기말의 대격변시대에서 새로운 국제조류에 부응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21세기의 재도약을 가름해줄 뿐이에요. 오랜 기간 고도성장의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며 「한강의 기적」을 구가했던 모든 경제지표들이 하강국면을 맞고 있어요. 어디 그뿐인가...
◎「러」 수사 단서 못찾아 장기화 최덕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피살사건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한 외교 소식통은 5일 『러시아의 검·경·연방보안부(FSB) 합동수사팀이 북한의 연루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다』면서 『수사팀은 이 때문에 북한인 개입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수사범위를 넓히..
중|러 여행 자제당부 외무부 외무부는 북한의 대남보복위협에 따라 5일 해외여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중국의 동북3성(생)과 러시아의 극동지역 등 치안이 불안한 곳의 여행을 자제토록 여행업체들에 촉구했다。 외무부는 치안이 불안한지역을 부득이 여행할 경우 우범지역을 피하고 집단행동을 하는 등 신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을 여행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사무실·노름판서 시도 때도없이 「우스갯소리」 남발/초등생들까지 너도나도북한이 최근 한국에 대해 『백배 천배로 보복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백배 천배」란 말이 유행하고있어요. 북한은 매우 심각한 국면에서 사뭇 위협적인 자세로 「백배 천배」란 표현을 썼으나 일상생활 속에서 우스갯소리로 널리 쓰이고 있어요. 「백배 천배」는 기업체 사무실에서 자주 입에 오르내린..
정부는 최근 남북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오는 10월말로 예정된 두만강개발 5개국협의위원회에 불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5일 『두만강개발협의위원회는 유엔개발기구(UNDP)가 주관하는 다자회의체로서 현재의 남북관계 상황과 관계없이 참여해야 한다는 게 원칙』이라며 『그러나 북한의 간첩침투사건과 보복위협등을 고려하지 않을..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피살된 최덕근 영사의 장례식을 유족들의 희망에 따라 8일 삼성의료원에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외무부가 5일 밝혔어요.
최영사의 유해는 이날 하오 6시50분 대한항공 9355편으로 가족과 함께 돌아왔으며 장례가 끝난뒤 8일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돼요. 〈이도운 기자〉
◎“북,간첩남파 하지말고 평화위한 행동 보여야”/전·노씨 형확정후 사면 바람직김수환 추기경은 최근 북한의 대규모 간첩남파와 보복주장 등으로 인한 남북한간의 극한 긴장상태에 대해 『북한은 말로만 평화통일을 내걸면서 간첩을 남파하지 말고 평화를 위한 실제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김 추기경은 또 『우리 정부도 현재로선 강경대응을 할 수밖에 없겠지만..
부 의장성명채택 추진 〃미국등 우방과 시기협의〃 정부는 북한 무장간첩침투사건을 금주중 유엔안보리에 다시 제기、적어도안보리의장 성명이 채택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외무부 당국자는 5일『북한이 유엔에서까지 보복을 공언하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안보리 공식회의에제기하려는 것』이라면서『현재 미국 등 우방들과제기의 시기..
블라디보스토크주재최덕근영사 피살사건에 대한 러시아측의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3·31면에 관련기사) 5일 관계자에 따르면러시아 검경찰과 연방보안부(FSB)합동수사팀은이번 사건과 관련해 혐의가 가는 북한노동자들을곳곳에서 연행해 조사했으나 별다른 용의점을 찾지 못한채 모두 석방했다。 이에 따라..
고교때 빛나던 내딸 왜 이렇게 됐나” “책 한권 안읽고 장학생…” “너희 방종 교수와 합작” 〈그림=최남진〉 「대학신문」에 충고의 글 『내 딸이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뒤 나는마치 뒤늦게 실연당한 사내처럼 처량한 기분에 잠겨 있곤 한다』 서울대 학보「대학신문」최근호에는 입시를 준비할 때 모든 면에서 성실한 모습을보여줘「아..
◎미 정찰위성 등 동원 경계 지난 4일 하오 동·서해안 3곳에서 북한의 저고도 침투용 AN-2기 수대가 비행훈련을 한 것과 관련,한·미 양국군이 북한 공군의 비행활동에 대한 정밀감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군은 AN-2기가 군사분계선과 인접한 북한 영공에서 2∼3시간 간격을 두고 잇따라 비행한 것은..
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살해된 최덕근영사의유해가 5일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서울에 도착、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안치됐다。 고인의 장례식은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8일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유해는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될예정이다。 (방형남기자)
지난달 28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도쿄에서 98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일본과의 1차전을 벌이기 전 일본 언론들은 무속인들의 말을 인용 「국운이 몰려온다」며 일본의 승리를 장담했어요. 한 일본기자는 차범근 감독에게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 차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어요. 「기도의 사람」 차 감독은 『그 반대가 될 수..
◎정치권 ‘중재’ 움직임기아그룹이 채권금융단의 법정관리 최후통첩시한인 6일 화의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서면으로 채권단에 공식통보했어요.
이에따라 법정관리를 지지, 선호하는 정부·채권단과 기아그룹이 계속 대립, 갈등을 빚는 가운데 채권단의 금융지원이 없어 기아협력업체들이 연쇄부도위기에 몰리는 등 기아사태로 인한 경제적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돼요. 강경식..
◎대선구도 지각변동 조짐/김종필“대승적 차원서 중대결심”/서석재금명 탈당… 4자연대 추진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4일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국가적대승적 차원에서 결심하겠다』고 중대결심을 예고하고,신한국당 서석재 의원이 곧 탈당할 예정이어서 대선구도에 변화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김총재가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의 DJP단일화를 가시화하..
기아자동차의 운명이 올 연말에 있을 대통령선거 이후에나 최종 판가름날 전망이에요. 기아그룹은 채권금융단에 대한 최후통첩 시한인 6일 기아사태 해법으로 화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공식 통보해요. 기아측은 『화의가 단기간에 기아자동차를 재건시킴으로써 회사와 채권단 모두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법정관리 대신 화의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어요. 기아측은 『..
◎3일 연속 야근으로 과로스트레스인정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김용담)는 울진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 급사한 박모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등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박씨 사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5일 밝혔어요.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가 사망당시 사흘 연속 야간작업으로 과로와 긴장,..
〃구금은 아니다|오늘쯤 풀릴듯〃 이종훈 한전사장 이종훈(이종훈)한전사장은 5일 오후『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달리 구금은 아니며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통행이제한됐다』며『공사중단과통행제한은 6일쯤 완전히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이중재(이중재)한전 대외원전건설처장은 이날 오후 3시25분경신포현장 건설본부 손동희(손동희)부본부장과 전..
◎미,요청액 0.39%만 허용미국의 기술이전으로 한국이 생산한 무기체계를 제3국에 수출할 경우 미국 정부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한미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후 92∼96년 5년 동안 미국이 한국산 무기체계(방산물자 포함)의 제3국 수출을 ‘허용’한 것은 금액 기준으로 0.39%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어요. 5일 국회 국방위 소속 천용택 의원(국민회의)이 방..
◎집단 등교거부 돌입/외국어고생은 10일 자퇴원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2학년생 3백여명이 6일부터 집단 등교거부에 들어갔고 나머지 지방 13개 과학고 2학년생 7백여명도 7일부터 등교거부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비교내신제 폐지로 촉발된 특수목적고사태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한성과학고는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자율학습에 1·3학년생은 정상 등교했으나 2..
◎가트체제때보다 연최고 4배한국 미국등 세계각국이 통상마찰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분쟁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재정경제원은 5일 지난 94년 WTO체제 발족후 이 기구에 제소한 각국의 분쟁사례가 95년 25건,96년 39건을 기록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8월말 현재 36건에 이르렀다고 밝혔어요. 이는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
◎기아 화의고집 정부·채권단 거부기아사태의 조기수습이 또 다시 무산됐어요.
정부와 채권단 기아그룹 등 세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이해에 따라 사태를 수습이 아닌 현상유지쪽으로 몰고 감에 따라 기아사태로 인한 경제적 혼란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되게 됐고 이에따라 당사자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있어요. 5일 금융계에 따르면 법정관리와 화의의 선택시한(6일)을..
본보 단독입수북 문화재 순례 화장사사리탑 6백여년 풍상을 지켜온 고려불교문화의 온축(온축)이 눈부시다。 북한의 개성시 용흥동 보봉산 중턱에 1·94m 높이로 앉힌 북한의 보물급 문화재 화장사사리탑。 1370년경 고려시대승려 지공화상의 사리를 담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탑 석등모양의 보통 사리탑(부도·부도)과 다른 특이한 형상을보여준다。..
◎건교부,대선 민원우려… 교통개발연·벡텔보고서 무시경부고속철도 대전·대구역사와 도심 통과구간 지하화 계획은 기술적 어려움과 안전문제 때문에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교통개발연구원과 사업관리 자문업체인 미국 벡텔에 의해 여러차례 제기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어요. 그러나 건설교통부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지역 민원이 다시 들끓을 것을 우려해 이를 계속 묵살한..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5일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 『현행 헌법 아래서 치르는 대선을 앞두고 개헌논의를 하는 것은 정략적』이라며 『그러나 다음 정권에서 시대상황이나 국민여론이 필요하다고 하면 (권력구조 문제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집권후 개헌가능성을 시사했어요. 이총재는 이날 경향신문과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의원 선거구제도도 고비..
◎평균치 7.9%P 밑돌아… 면제율은 2%P 높아92∼96년 5년 동안 병무청 직원들 자제의 현역복무 판정률은 일반인들과 비교해 7.9%포인트 낮은 반면, 병역면제율은 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5일 병무청이 국회 국방위 소속 정동영 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92년부터 96년까지 징병검사를 마친 병무청 직원 자제 267명 가운..
◎물가급등… 실업난… 증시침체… 태선 종금사 60% 문닫아태국이 지난 7월2일 고정환율제를 변동환율제로 바꾸면서 촉발된 동남아의 외환위기가 발생한지 3개월이 지났어요.
외환시장은 국경의 개념을 완전히 초월해 순식간에 돈이 몰렸이에요. 빠져나가는 속성이 있어 동남아의 외환위기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남기고 있어요. 동남아 경제는 그후 어떠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정부는 6일 오후 한국자동차시장에 대한 미국의 슈퍼 301조 발동에 대응, 엄낙용 재정경제원 제2차관보 주재로 재경원 내무 외무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등 5개부처 고위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자동차협상 대책회의를 가졌어요. <관련기사 3면>이어 정부는 대외경제조정 실무위원회를 열어 대미 자동차 수출 향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업무 추진계획..
◎범여권 결속 총력전… DJP 단일화 급진전/이인제 신장 내일발기… 조순·서석재 등 ‘3세력’ 구축 주목‘다자전’ 대결 양상으로 혼미를 거듭했던 올 연말 대선구도가 10월정국을 거치면서 야권의 김대중김종필 두 김총재 진영의 연대,여권의 이회창 신한국당 총재로의 여권 결속 강력 추진 등으로 중대한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우선 그동안 ‘최종 선택’을 미..
“대선 공정관리 주력김대통령「중립」유지” 내주 민간단체에 입장설명 금주내 선거부정 단속강화 지시 청와대관계자 김영삼(김영삼)대통령은12월18일 치러질 대통령선거를 엄정하게 공정관리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정리、야당측에 이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3면에 관련기사) 김대통령은 특히 자신이신한국당의 명예총재직(당적)을 유지하면서 공식..
신한국당이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건강,나이,병역문제에 대한 쟁점화를 시도하고 국민회의가 이에 대한 반격에 나서는 등 여야후보간 상호비방 성명전이 재개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신한국당 이사철 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김총재는 80 에 가까운 대선후보로서 공인된 의료기관에서 공개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심재철 부대변인도 국민회의의 영..
외무부는 늘고 있는 대일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허승 국제경제·통상대사를 일본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5일 밝혔어요.
허대사는 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방문기간중 일본의 정·관계 인사는 물론 경제계 언론계 및 연구단체 인사들과의 광범위한 접촉을 통해 한국의 대일무역적자 개선을 위한 일본측의 성의있는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에요.
찰“2~3주 걸릴듯”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5일 국세청으로부터 관련자료 일체를넘겨받아 정밀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A3면에 관련기사〉 검찰은 이날 세무조사에 참여한 국세청 관계자들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고발내용에대한 설명을 들었다. 검찰 수사관계자는“앞으로자료 검토..
한나라당이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구속을‘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연일 대여공세를 펼치는 데 대해 국민회의가 정면 대응을 선언했어요.
반면 한나라당은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한 박지원(박지원)문화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력을 집중키로 했어요. 국민회의는 5일 이만섭(이만섭)총재권한대행 주재로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한진그룹 거액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 주임검사 김윤성)는 5일 이 사건을 맡은 중수3과를 중심으로 국세청이 넘긴 고발장과 조사자료 등을 정밀검토하면서 본격적인 수사 채비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구체적인 수사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수사범위와 대상 등을 정하고, 대한항공 등 관련 계열사의 경리.자금 관계 실무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설..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21세기 새로운 동반자 관계에 관한 12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발표했어요. 양국 정상은 한반도 평화정착이 여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으며 특히 카리모프 대통령은 한국정부의 대북 포용정책..
이르면 오늘 11월말께부터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이 평균 12%, 설탕과 사이다 등 기호식음료품의 가격은 평균 11.5% 떨어져요.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국회 재경위 국감에서 "가전제품 등에 부과하는 특별소비세를 내년 1월부터 폐지한다는 애초의 방침 때문에 가전업계와 유통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소세법 개정안..
이헌재(이헌재)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6일 “지난 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의원들이 불확실한 자료를 갖고 특정기업의 좋지 못한 소문을 폭로,주가가 급락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어요. 이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일부 야당의원이 골드뱅크 주가조작설과 현대그룹 방북사업 관련 주가조작설을 유포해 주가하락을 부추긴 데 대한 해명의 성격을 띤 것이어서 주목..
“언론탄압 주장은 부당정부 개입은 조사해야” 참여연대 논평 참여연대는 5일 중앙일보 홍석현(홍석현)사장의 구속사태에 대한 논평에서“검찰 등이 홍사장의 탈세혐의에 대해법에 따라 엄정히 처리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탈세범에 대한엄정한 법집행을 놓고 언론탄압 운운하는 것은 전혀 온당치 않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또“중앙일보가 그동안권력과 타협하..
벨기에에서 한번 접종으로 평생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감기 백신 실험에 성공했어요.
벨기에의 명예교수 발터 피어스 연구팀이 이 감기 백신을 쥐에게 실험한 결과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BBC 방송이 5일 전했어요. 피어스 교수는 “백신이 개발되면 평생 감기를 막을 수 있다”면서 “이것은 어린시절에 한번만 접종하면 되는 소아마비나 간염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라고 말..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5일 22명의 피폭자를 낳은 한국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중수 누출사고는 ‘심각한 사건’이라고 말했어요.
데이먼 모글렌 플루토늄담당 대변인은 “냉각수의 누출은 항상 심각한 사고”라면서 “우리가 지금 알고 싶은 것은 이번 누출이 사고현장에만 국한됐는지 아니면 밖으로 확산됐는지 여부”라고 말했어요. 그는 관계당국이 사고발생후..
홍석현(홍석현)중앙일보사장의 구속을 둘러싼 여야공방이 한층 가열되면서 한나라당이 5일 국회 문화관광위 국정감사를 거부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문광위 내에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할 것과 박지원(박지원)문화관광부장관 등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여당이 반대하자 국정감사를 거부했어요. 한나라당 이경재(이경재)의원은 한국문화예술진..
인천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우근·이우근부장판사)는 5일 경기은행 로비사건과 관련, 서이석(서이석·구속)전행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이 구형된 임창열(임창렬)경기지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또 서전행장으로부터 퇴출 저지 청탁과 함께 4억원을..
경북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냉각수 펌프 정비작업중 중수가 누출돼 작업을 하던 22명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가 국내 원전 발전사상 처음으로 일어났어요.
*관련기사 3면 과학기술부는 5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4일 저녁 7시께 원자로 정기점검작업을 벌이던 중 냉각수 펌프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약 45리터의 중수가 누출됐다"고 밝..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5일 보광그룹 대주주인 홍석현(홍석현)중앙일보 사장을 이날 오전 재소환, 보강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조세포탈액과 증거불충분으로 구속영장범죄사실에서 제외된 횡령 혐의를 집중 조사했어요. 검찰은 특히 효창개발 등 29개 가공가래처에 공사비 등으로 지급한 것처럼 꾸며 25억원을..
일저녁 정비작업중 45l 새… 피폭량은 적어 전문가“인재가능성… 대형사고 우려”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4일 오후 7시경 냉각수펌프 정비작업 도중 중수(중수)가 원자로 격납고 안에서 누설돼작업자 22명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피폭량이 적어 피폭자들은 전원 귀가했지만 작업 중안..
경기은행 로비사건과 관련,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창열(임창렬) 경기도지사가 5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어요.
인천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우근.이우근 부장판사)는 5일 임피고인에 대해 알선수재죄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어요. 이에 따라 임지사는 이날 인천구치소에서 석방됐어요. 재판부는 그러나 임지사의 부인 주혜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사가 5일 외환·한빛·조흥·제일·서울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신용등급을 1∼2단계씩 상향조정했어요.
무디스사는 외환·한빛·조흥은행의 외화채권과 예금의 신용등급을 기존 B1에서 Ba2로 2단계 높였으며 신용전망도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어요. 서울·제일은행에 대해서는 B1에서 Ba3로 신용등급을 1단계 높였..
속칭 ‘카드깡(신용카드 매출전표 불법 할인)’수법에 의한 탈루 규모가 한해 3조5천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또 이들 자금 중 대부분이 조직폭력배의 자금원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검찰이 이에 대한 전면 단속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특히 카드깡이 국민경제의 각 부문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중시해 전국 각 지검·지청을 동원,‘카..
경북 경주인근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4일오후 7시경 냉각수펌프 정비작업중 중수(중수)가 원자로 건물내로 누설돼 한전직원을 비롯한 작업자 22명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과학기술부가 5일 밝혔어요. 과기부는 누설된 중수량은 약 45ℓ이며 한전측이 작업자 22명에 대해 자체적으로 방사능피폭량을 측정한 결과 최소 0.006mSv(밀리시버트·1m..
우리 국민들은 여권이 추진중인 신당이나 공동여당의 합당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만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3.6면신당이 지역구도를 극복하고 전국정당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60.6%가 회의적으로 내다봤고, 18.7%만이 긍정적으로 전망했어요.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합당 역..
[파리 가자=외신종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유혈충돌 사태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나라 정상은 5일 군 지휘관들에게 유혈사태의 중심지 3곳에서 각각 병력을 물리도록 명령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어요. *관련기사 8면이번 조처는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이 동시에 내렸으며, 군 병력 철수명령이 내..
한국은행은 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콜금리를 현 수준인 연 5%에서 연 5.2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콜금리 인상은 지난 2월에 장·단기 금리격차를 줄이기 위해 0.25%포인트를 올린 이후 8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이다.금통위원장인 전철환(전철환)한은 총재는 “국제유가 급등과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가 9월에 전월대비 1..
정부가 북파 공작원들의 존재에 대해 공식 확인을 유보하면서도 이들중 북에서 실종·사망한 공작원중 극히 일부인 약 100명의 유족들에게만 98년 2월부터 극비리에 보상금을 지급해온 사실이 밝혀져 통보와 보상을 받지 못한 가족들의 집단 반발 등 큰 파장이 예상돼요. 최근 민주당 김성호(김성호·서울 강서을)의원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53년 2월∼72년 7..
7월24일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와 관련한 국회법 개정안 날치기 파동 이후 여야의 극단적인 대치로 두 달 넘게 공전됐던 국회가 9일부터 정상 운영돼요.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9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총재회담(영수회담)을 열어 정국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5면정균환 민주당 총무와 정창화 한나라당 총..
의사들이 정부와의 공식대화 진행과는 별도로 6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해 의료대란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돼요.
대한약사회는 환자불편을 덜기 위해 파업기간에만 의약품 직접 조제.투약에 나서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19면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약사법 개정, 의료보험재정 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나오지 않은 만큼 예정대로 6일부터 1,..
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지난달 워크아웃 기업들의 경영상태를 종합점검한 결과 ㄷ건설을 비롯한 5개사에 대해 정상화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판정했어요.
이에 따라 5개사는 이번 부실대기업 정리 과정에서 퇴출대상으로 중점심사를 받을 전망이에요. 5일 구조조정위원회에 따르면, 구조조정위는 지난달 주채권은행, 경영관리단 등과 함께 대우 계열 12개를 제외한 32개 워크아웃..
한국은행은 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콜금리(금융기관간 초단기거래 금리)를 현재 연 5%에서 5.2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어요.
전철환(전철환)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실물경제는 경기상승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수지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소비자물가가 지난 6월 이후 4개월째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한국은행은 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달 콜금리를 현 수준인 연5.0%에서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어요.
금통위 의장인 전철환(전철환) 한은 총재는 “국제유가 급등,반도체 가격 하락,대우차 매각 무산 등으로 금융시장이 불안양상을 보이고있긴 하지만 정부의 기업·금융 구조조정의 조기 착수로 불안심리가완화되고 있는데다 소비자물가가 지난 6월 이후..
한국은행은 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콜금리 목표를 연 5%에서 0.2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어요.
한은은 그러나 시중자금의 지나친 경색을 막기 위해 유동성조절대출 금리는 현수준인 연 4.5%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전철환 한은 총재는 이날 오전 금통위 정례회의를 마친 뒤 "국제유가 급등과 공공요금 인상, 농축수산물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대우자동차와 한보철강 매각실패에 대한 책임추궁이 금주중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진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와 채권단이 책임을 물을 것은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이와 관련, 금융감독위원회는 문책대상기관 및 문책수위 선정을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어요. 진 장관은 “한보철강의 경우 대우차와는..
이달 말까지 150∼200개의 대기업 가운데 살릴 기업과 퇴출시킬 기업이 확정돼 11월부터는 부실기업 퇴출이 잇따르게 돼요.
특히 D·J·M·S사 등 5개 워크아웃 업체의 경우 워크아웃 중단을 검토하기로 해 퇴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어요. 유동성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는 기업 가운데 회생 가능으로 분류된 기업은 출자전환 등을 통해 살리되 그 대주주나..
부실 대기업 중 자구노력을 통해 회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돼 출자전환 등 지원을 받는 경우 기업주는 감자, 경영권박탈 등의 조처를 받게 돼요.
또 부실 대기업 판정작업을 소홀히하거나 지원.퇴출을 확실히하지 않는 은행 경영진도 경질 등 문책을 받는다. 정기홍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5일 '잠재부실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기준'을 발표하고, 이번 기회에 부실기업..
오는 9일 여야 영수회담 개최와 더불어 정기국회가 정상 가동돼요.
여야는 5일 총무회담을 열어 영수회담의 막판 핵심쟁점이었던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비롯, 정치적 쟁점을 일괄타결짓고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이회창) 총재의 영수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어요. 영수회담은 오찬 형식으로 열려요. /관련기사 3.8면 여야는 쟁점 타결에 따라 즉시 국회를 정상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며 파업중인 탄광 진압에 투입된 유고 군과 경찰이 광부에 동조한 가운데 연방 헌법재판소가 5일(이하 현지시간) 1차 대선은 무효라고 선언하고 조만간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유고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어요. 밀루틴 스르디치 헌법재판소장은 이날 라디오방송과 회견에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이기 때문에..
정부는 6일 청와대에서 김대중(김대중)대통령 주재로 바이오(생명공학)산업 발전방안 보고회의를 열어 2010년까지 현재 20% 수준인 위암·간암 치료 생존율을 60%이상으로 높이기로 하는 등 바이오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대책을 확정했어요. 정부는 회의에서 바이오 산업을 21세기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 강력한 산업화 전략을 추진키로 하고 2002년까지 창업투..
4일(이하 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렸던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간의 휴전회담이 결렬됐다고 AP,로이터 등 외신이 회담 소식통들을 인용,5일 보도했어요. 이에 따라 5일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담은 바라크 총리가 불참한 채 이뤄졌다.양측은 4일 협상에서 ‘팔..
의료계가 정부와의 대화와는 별도로 6일 총파업을 강행키로 결정해 의료대란이 불가피하게 됐어요.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5일 약사법 개정과 의료보험 재정 문제 등 의료계 요구에 대한 정부의 긍정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은 만큼 예정대로 6일부터 1, 2, 3차 의료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22.23면 이와..
유고 야당이 대세를 장악함으로써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대통령의 13년 철권통치가 마침내 종식될 것으로 보여요.
유고 시민과 야당은 대규모 시위끝에 5일 의사당, 국영방송 등을 점령했으며 야당연합의 단일 대선후보인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는 국영방송에 출연해 정권인수와 새시대의 출범을 선언했어요. 이에 따라 유럽연합(EU) 순번제 의장..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려 투병중인 환자들이 모여 구성한 '암환자대책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암환자 치료 정상화와 6일로 예정된 의료계 총파업의 철회를 촉구했어요. 대책위는 이날 암 판정을 받고도 수술 및 치료가 연기되거나 일정이 잡히지 않은 암환자 11명의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조속한 치료를 의사협회에 촉구했어요. 대책위는..
우리 국민들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매우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김대중(김대중)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긍정 평가 속에 부정적 시각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응답자가 93.4%에 달했고, 82.2%는 제2의 경제위기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만큼 경제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
내년부터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심의 대기업들도 최고 10%까지 은행 지분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나 의결권은 4%까지만 행사할 수 있어요. 정부와 민주당은 5일 국회에서 진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강현욱(강현욱)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참석한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 등을 확정했어요. 9개 개정 법안은 다음달까지 정기국회에 제출돼요. ..
정부는 ‘이용호 게이트’ 등 주식 불공정거래 사례가 만연함에 따라 이를 뿌리뽑기 위해 금융감독위원회에 강제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금감위가 강제조사권을 갖게 될 경우 ‘금융검찰’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에요. 이근영(이근영)금융감독위원장은 5일 “날로 확산되고 있는 주식 불공정거래 행위를 효율적으로 조사하는 방안을다각도로 검토중”이라..
하이닉스반도체가 자구책의 하나로 반도체 일부 공장을 중국에 매각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어요.
또 채권단은 하이닉스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 방안을 다음주 중 확정지을 예정이에요. 6일 금융감독위원회와 채권단,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중국에 협상팀을 파견,반도체 공장 일부를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에요. 하이닉스는 그동안 반도체를 제외한 자회사들을 매각,1조..
최근 전문경영인들이 대주주와의 갈등이나 오너 입김에 의해 잇따라 중도하차하면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또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아요.
특히 사외이사 제도와 이사회 권한 강화 등 겉으론 재벌총수의 전횡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돼 있지만,여전히 ‘거수기 이사회’에 그치는 등 이름뿐이어서 투명경영이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어요. 지난 4..
올 상반기(1∼6월) 경마 경륜 등 도박성 경기의 매출액이 폭증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행(사행)산업 활황이 계속되고 있다.또 지난해 10월 개장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허가 카지노인 강원랜드의 올 상반기 매출액이 외국인 전용 11개 카지노 전체 매출액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관광부가 6일 국회 예결위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
- 당정 관련법개정안 곧 제출금융감독위원회에 세무공무원이 갖는 수준의 준(준)사법권인 강제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돼요.
정부와 민주당, 민국당은 5일 오전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이를 위해 증권거래법 개정안을 마련, 올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이와 관련, 이근영(이근영) 금감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급증하고 있는 주식 불공정..
-노사정…정부 단독입법 추진노사정위원회(위원장 장영철)는 5일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본회의를 열고 공익위원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연월차 휴가 조정에 따른 장기근속자 임금보전 방안 등에 대해 노사간의 이견이 맞서 합의에 실패했어요. 그러나 노사정위는 조속한 시일내에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논의를 매듭짓기로 해 합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어요. 정부는..
대졸자들의 취업전선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기업들이 미국 테러 사태의 여파로 불황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채용규모를 대폭 줄이거나 취소하고 있어 대졸 취업문은 사상 최악의 ‘바늘구멍’이 될 전망이에요. 대학가에 취업을 포기한 사람을 일컫는 ‘취포’와 취업4수생을 부르는 ‘취사’,적성·직종·월급에 상관없이 받아만 준다면 입사한다는 ‘묻지마 취업’이라는 말이 성행할..
불공정 주식거래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가 국세청 세무조사 수준의 강제조사권을 갖게 돼요.
또 내년부터는 재벌도 은행지분을 10%까지 보유할 수 있게 돼요. *관련기사 3.9면정부와 민주당, 민국당은 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현욱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은행법과..
정화국역 무용지물‥감사원국회보고서러브호텔 단란주점 티켓다방 전화방 안마시술소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숙박·유흥업소들의 도시지역 학교주변 설치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이같은 업소의 진입을 막고 감시해야 할 교육부와 각급 교육청 및 일선 학교정화위원회의 기능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정화위가 이같은 시설에 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5일 여권 대선후보의 문호개방 여부에 대해 "민주당은 당의 강령과 정책에 동의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문호가 열려 있는 정당"이라며 "대선후보와 관련해서도 당내 민주적 절차에 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경향신문 창간 55주년을 맞아 청와대에서 박명훈(박명훈) 편집국장과 특별회견을 갖고 국정 전반의..
노사정위원회는 5일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유용태 노동부 장관,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연내 입법을 위해 일단 노사정위 공익위원안을 토대로 서둘러 단독입법을 강행할 방침이에요. 노사정위는 이날 회의에서 노사 중립적 위치에..
러시아 기계화 사단의 지원을 받는 미국 특공대가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파미르 고원에 대한 작전을 개시했다고 파키스탄 영자지 더 네이션이 5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미국의 정예 특공 부대인 델타와 네이비 실 요원들이 지난 달 27일 타지키스탄을 떠나 아프간 영토에 진입했으며 빈 라덴의 은거지로 추정되는 파미르 고원 산악 지역을..
정부는 미국 테러사태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에 1,000억원 수준의 국고보조금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에요. 이와 함께 두 항공사의 단기차입금의 만기 연장을 추진하는 한편각종 세금도 면제 또는 감면해주기로 했어요. 건설교통부 고위관계자는 5일 “스위스에어처럼 국적항공사의 파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미국..
캐나다의 노바 스코샤 은행은 2억달러 어치 이상의 금-은괴가 테러로 무너진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잔해속에 묻혀 있다고 4일 밝혔어요.
은행 대변인 다이앤 플래나간은 "우리 은행이 뉴욕 세계무역센터 지하 4층에 2억달러 어치 이상의 금괴와 은괴를 보관하고 있었다"며 이중 1억달러어치는 은행 것이며 나머지는 고객들의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그는 "금괴와 은괴..
김대중 대통령은 5일 "여야 후보가 결정되고 본격적인 대선 일정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면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여당뿐 아니라 야당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필요한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김 대통령은 이날 (경향신문) 창간 55돌 기념회견에서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주가조작 등 불공정 주식거래행위를 효과적으로 감시-감독할 수 있도록 국세청 수준의 준사법적 강제조사권을 부여할 방침이에요. 또 내년부터 산업자본(재벌)도 은행지분을 10%까지 가질 수 있으나 4% 초과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돼요. 이와 함께 벤처캐피털에 대한 주식매각제한 제도가 완화되며, 기관투자가는 투자기업이 코스..
남북은 3~5일 북쪽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여관에서 금강산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첫 당국회담을 벌였으나 아무런 합의도 못본 채 회담을 끝마쳤어요.
남북은 19일 2차 회담을 열어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어요. 남북은 5일 오전 금강산여관에서 2차 전체회의와 실무 대표 접촉 등을 통해 공동보도문안 조율 작업에 나섰으나 의견이 팽팽히 맞서..
유가지의 20%를 넘는 무가지와 경품을 금지하는 신문고시가 부활된 지 100일이 다가오지만 신문전쟁은 되레 가열되고 있어요.
거의 모든 중앙 일간지들이 무가지와 경품을 살포하고 있으며, '게릴라식 강제투입'을 일삼고 있어요. 이에 따라 독자들이 벌여야 하는 '신문과의 더러운 전쟁'이 지겹다는 원성도 높아가고 있어요. 김아무개(35.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씨는 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5일 “최근발생한 금융비리 사건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한동(이한동)총리가 대독한 200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어 “여소야대의 새로운 환경속에서 야당과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수용할 것은 수용하는, 열린 자세를 견..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정보가전용 저장장치로 탈바꿈하고 있어요.
PC 이외의 정보기기 분야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HDD가 최근 들어 첨단 정보가전용 저장장치로서도 각광받고 있는 것. PC 전용 기억장치인 HDD는 플래시메모리에 비해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한데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 덕분에 비디오나 오디오 등 대용량 멀티..
박세리(25·테일러메이드·사진)가 미국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77만5000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오르며 역전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어요.
6일 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 히든브룩G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 박세리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선두(15언더파 201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은행주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어요.
한 달 새 은행업종 지수는 23.87% 하락해 4일 158.71로 마감했어요. 업종 대표주인 국민은행은 5월27일 6만8600원에서 4일 4만1500원으로 하락했어요. 4개월 새 하락률이 40%에 육박해요. 외환 한미은행 등도 비슷하예요. 가계대출의 부실 우려에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은행주에 몰린 까닭이에요. 하락 폭이..
LG전선은 6일 근거리통신망(LAN)에서 기가비트(Gb)급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광케이블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개발된 기가비트급 광케이블은 기존 근거리통신망보다 정보이동 속도를 100배까지 높일 수 있는 제품. 미국 OFS, 코닝 등 해외 일부업체가 판매하고 있으나 국내업체로는 LG전선이 처음 개발했어요.
3일 낮(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 앞뜰에서 7차례 권총을 발사한 후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스티브 김씨(57·사진)는 수사과정에서 “북한 상황이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도록 하기 위해 일을 벌였다”고 밝혔다고 5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어요. 김씨는 맨해튼 연방법원에 출두해 예비신문을 받았는데, 불법무기 소지와 외국인 공직자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
“요리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나의 진로를 빨리 찾은 것 같아 더 기뻐요. 요리와 공부를 모두 잘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경북 영천시 영천여중 3학년 강영원(강영원·16)양은 조리사 자격증이 벌써 3개예요. 초등학교 6학년 때 한식 자격증을 딴 데 이어 중1 때는 양식 자격증을, 올 초에는 일식 자격증을 따냈어요. 11월 예정된 중국음식 자격..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 2명 가운데 1명은 정부가 성매매를 공식 인정해줄 것을 원하고 있으며 5명 중 2명은 원치 않은 임신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회 여성위원회 민주당 조배숙(조배숙) 의원은 여성부가 보건사회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성산업 구조 및 성매매 실태 연구’ 결과를 입수해 5일 있은 여성부에 대..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사진)가 4일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가 2년마다 수여하는 ‘관용·비폭력 확산을 위한 유네스코-마단지트 싱 프라이즈’를 수상했어요. 유네스코는 수지 여사가 지난 12년간 미얀마 민주화 및 인권을 위해 일해 왔다며 그는 ‘압제에 평화적으로 항거한 국제적 상징’이라고 시상 이유를 밝혔어요. 노벨 평화상 수상..
한국의 유승민-유지혜(이상 삼성카드)조가 다잡았던 금메달을 놓쳤어요.
유승민-유지혜조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홍콩의 쳉육-티에야나조를 맞아 먼저 3세트를 따내며 금메달을 눈앞에 두었으나 이후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내리 4세트를 빼앗겨 3-4(14-12, 11-5, 12-10, 8-11, 7-11, 12-14, 3-..
고우순(38)이 일본 여자프로골프(LPGA) 3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2002일본여자오픈(총상금 7000만엔)을 제패했어요.
고우순은 6일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C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선전,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황유첸(281타)을 3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어요. 이로써 고우순은 일본 진출 9년 만에 일..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어라.” 월드컵 4강국으로서 아시아경기대회 16년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는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결승 고지까지 오르는 길목에서 중동 강호들과 연달아 만나요. 5일 끝난 남자축구 예선전에서 F조 2위 북한과 D조 2위 바레인이 와일드카드로 8강에 합류함에 따라 8강전은 한국-바레인, 이란-쿠웨이트, 중국-일본, 북한-태국전으로 짜..
한국 등반대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미답봉인 시모캉리(7204m) 등정에 성공했어요.
포스코 시모캉리 원정대(대장 이인)는 지난달 29일 시모캉리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고 6일 알려왔어요. 이로써 포스코 산악팀은 83년 인도의 피크 눈(7135m)과 91년 옛 소련의 최고봉인 코뮤니즘(7495m), 97년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50m), 2000..
《“대∼한민국.” 야구와 농구, 배구장에서 승리의 함성이 메아리쳤어요.
이들 3개 종목의 한일대결은 영원한 라이벌전. 한국은 6일 맞붙은 3종목의 대결에서 모두 이겨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을 들뜨게 했어요. 비로 경기가 1시간 남짓 지연되는 속에서도 2만5000여 관중이 몰려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한국이 장쾌한 홈런포를 앞세워 일본에 대승을 거뒀고 55..
“이런 거 회사에 설치하면 감옥 가는 거 아닙니까?” 4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의 한 간부가 직원의 e메일을 몰래 열람한 뒤 e메일 내용을 근거로 이 직원을 해고, 통신비밀보호법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된 사건 이후 ‘e메일 모니터링은 불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돼 관련업계가 진땀을 빼고 있어요. e메일 모니터링이란..
20일 실시되는 제1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대학 졸업 이상 고학력자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공인중개사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시험에 원서를 낸 26만5995명의 학력을 분류한 결과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가 16만3454명으로 61.4%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어요. 4년제 대학 졸업이 11만2825..
인기드라마 ‘인어아가씨’(MBC)의 주인공 은아리영(장서희)은 극중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 기체조를 하러 가요.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 아리영과 친해질 목적으로 기수련장에 같이 다닌 마마준(정보석)은 기체조를 한 뒤로 몸이 가뿐해지고 밥맛이 난다며 좋아했었어요.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최근 기체조에 관심을 보이는 젊은이가 많아졌어요. 기..
“혹시 중양절(중양절)을 아시나요?” 충남 공주시 장기면 산학리 대한불교 조계종 영평사 주지 환성(환성·54) 스님은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의 전령사예요. 이 사찰이 세운 공주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년 지역 청소년과 신도들을 초청해 설(음력 1월1일)과 삼짇날(〃3월3일), 단오(〃5월5일), 칠석(〃7월7일), 중양절(〃9월9일) 등의 세시풍속을..
“삼국시대 이후 여성들은 절에서 불공을 드리고 아기를 낳았고 불교의 태교법에 충실했습니예요. ” 1973년 전남 순천의 송광사에서 입산한 뒤 줄곧 이곳에서 정진 중인 영진(영진) 스님은 태교의 ‘모태(모태)’는 불교라고 강조했어요. 그는 불교식 태교 사이트(www.jabi0408.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달 중순 임신부를 위한 태교 책 ‘착한이여..
북한 '미녀응원단'이 남녀혼합복식 준준결승 남북대결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경기결과(남한 유지혜-유승민조 승)가 신통치 않자 표정이 그리 밝지 않이에요. 「특별취재반」
오피스텔 건물에서 주거용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차등 적용하는 ‘용도용적제’가 서울 목동 상업지역에 처음으로 적용돼요.
서울시는 “최근 양천구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목동중심지구 상업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알려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어요. 양천구는 목동중심지구 상업지역 41만9320㎡(12만6844..
정부는 토지 과다 보유자에게 세금을 많이 매기는 종합부동산세 제도를 당초의 2006년보다 앞당겨 실시하고 토지뿐만 아니라 건물도 합산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또 전용면적 25.7평 이하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를 규제,최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중대형 아파트 수요를 완화하는 방안과 함께 400조원으로 추산되는 시중 부동자금을 흡..
서울고검은 1심에서 사상 최고액수인 42억원 국가배상 판결이 난 ‘수지김(본명 김옥분) 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이 장세동 전 안기부장, 이학봉 전안기부1차장, 이해구 전2차장(현 한나라당 의원), 전희찬 전대공수사국장, 정주년 전해외파트담당국장, 윤태식씨 등 모두 6명을 구상권 행사 대상자로 통보해왔다고 6일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통보결과를..
이라크 현지조사를 마치고 3일 귀국한 정부조사단이 4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파병에 긍정적인 조사 결과를 보고함에 따라 정부의 파병 결정이 이달 말 이뤄질 것으로 보여요. 국방부는 6일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고 지난달초 우리측에 처음 추가 파병 요청을 했던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도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회의 참석차 이날 방한, 한·미간..
정부는 5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에 대한 검찰조사가 끝나면 공소보류나 불구속 기소 후 국외 추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공안당국의 한 관계자는 "국정원은 송교수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냈지만 내부적으로는 국외 추방을 최선책으로 검토해왔다"면서 "강제퇴거 조치로 국외 추방이 이뤄지면 5년 안에는 재입..
노무현(무현) 대통령이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안정 의지를 피력한 데 이어 청와대 참모들도 잇따라 강경대책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어 주목돼요.
조윤제(조윤제) 경제보좌관은 4일 “부동산값 안정을 위해 참여정부 임기내 부동산 관련세금을 3배 정도 올릴 것”이라며 “부동산 보유세의 실효세율을 현재 0.1%에서 0.3%대로 올리고, 과세표준도 현 평..
이스라엘이 5일 시리아의 군사시설을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스라엘의 시리아 침공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으며 아랍권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어요. 안보리는 시리아의 요구에 따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에 대한 조치를 논의하기 시작했어요. 시리아는 이번 사..
검찰이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에 대한 이틀째(6일) 조사를 앞둔 가운데 송 교수 쪽이 조사 과정에서 변호사 입회를 요청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돼요.
특히 송 교수 쪽은 주한 독일대사관 쪽과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져 이 문제가 외교문제로 번질 조짐도 보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송 교수는 5일 ‘정치국 후보위원과 관련된 오보의 해명과 변호사 입회 요청’이라..
정부는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해 투기지역을 추가지정하고,양도소득세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어요.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은 4일 다른 참모진들과 함께 창간 57주년을 맞은 경향신문의 부장들과 토론회를 갖고,“투기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보유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투기지역을 추가지정해서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고,양도소득세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어요. .
한나라당은 올 정기국회에서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 소득공제 기준점을 현행 연급여 3% 이상에서 2% 이상으로 낮추고, 근로소득세 과세표준(과표) 구간도 소비자물가에 연동해 조정하는 등 세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에요. 또 정부가 제출한 117조5천억원의 내년도 세출예산안은 국방비 대폭 삭감, 복지예산 수정 등을 뼈대로 해 5조원 정도 재조정할..
친북 활동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송두율 교수측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논란과 관련,지난 94년 김일성 전 주석의 장례식에 초청됐을 때 ‘김철수’라는 이름이 23번째로 적힌 명단은 정치국 후보위원이 아닌 장의위원 명단이라고 밝혔어요. 송 교수측은 또 당시 노동신문에 23번째로 적힌 이름을 보고 ‘후보위원급’대우를 받는 것으로 ‘짐작’했을..
검찰 등 정부 당국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송두율(59) 교수에 대해 불기소 내지 공소보류 처분을 내린 뒤 국외추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 정치권과 일부 여론도 송 교수 국외추방 방안을 제기하고 있어요. 이와관련,정부는 이미 외교채널을 통해 독일 정부와 송 교수의 국외추방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5일 정부과..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7·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출국해요.
▶관련기사 4면 노 대통령은 7일 오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3국간 협력의 기틀 구축,동북아 및 동아시아 지역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노력 등에 관해 협의해요. 3국 정상은..
한국과 중국,일본은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3국 정상회의를 열어 세 나라간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3자위원회 설치에 합의하고,이를 공동선언문에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 대통령은 제7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국의 평화번영정책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에요. .
노무현(무현·사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해요.
노 대통령은 7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협력심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한국의 평화번영정책이 동아시아 평화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에요. 노 대통령은 또..
|도쿄 황성기특파원|북한은 올 여름부터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를 암시장 시세에 맞춰 큰 폭으로 평가절하하는 한편 변동환율제를 도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4일 보도했어요. 북한은 또 외화벌이 기업에 대한 독립채산제를 확대,각 기업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외화 이익의 폭을 20%에서 40%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북한에 정통한 소식통은..
정부는 이라크 파병 여부 결정과 관련해 이라크 현지를 방문조사하고 3일 귀국한 정부조사단의 보고를 검토한 결과 "이라크 현지사정 때문에 파병을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5일 알려졌어요. 이와 관련,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전 라종일(나종일) 안보보좌관, 윤영관(윤영관) 외교부 장관, 반기문(반기문) 외교보좌관, 김희상(김..
바위는 말했다, 포기하라고. 그때마다 여린 나무는 마음을 별렀이에요. 바위틈을 타넘은 해풍(해풍)이 유일한 친구였어요. 아픔은 차라리 사치였어요. 곧은 길을 에돌아 나올 때에는 숨죽여 흐느꼈이에요. 비겁하지 말자고 다짐도 했어요. 마침내 천길 두레박을 내려 여린 잎새 하나 피워냈을 때 칼날같던 바위도 입을 열었어요. 그러나 나무는 알아요. 가고 또 가야 한다는 것을...
본격적인 취업철인 4분기에도 기업의 인력 채용은 극도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취업난이 지난해보다도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19면 채용인원이 많은 대기업 셋 중 한 곳이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고, 중소기업을 포함한 전국 4400여 기업 가운데 채용계획을 세운 곳은 4분의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5일 〈한겨레〉에서 100대 기업..
언젠가 나는 어떤 여자를 얻게 되리라.그리하여 나의 삶은 그녀가 가져다주는 그 과일에 황홀해하면서 이어지리라. 처음에는 나의 젊고 힘찬 손이 그의 부드럽고 통통한 어깨를 붙잡아주며 인도해주었어요. 끝에는 메마르고 얼룩진 내 손이 그녀의 단단하고 둥근 어깨에 기대어 의지하리라. ― 미셸 투르니에의 '짧은 글 긴 침묵' 중에서 ― 깊어가는 가을 바람에 꽃..
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 해변의 한 식당에서 4일 오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팔레스타인 여성 테러범을 포함, 최소한 19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방송들이 보도했어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람 지하드는 자신들이 이번 자폭테러를 감행했다고 밝혔어요. 이슬람 지하드 산하 무장단체 사라야 알 쿠드스는 언론 발표문을 통해 이 여성은 몇달전 이..
2008년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설립돼 첫 신입생이 입학하게 될 전망이에요. 현행 사법시험은 로스쿨 도입후 5년간 존속되다 2013년 폐지될 것으로 보여요.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는 법조인 양성 및 선발 문제와 관련,로스쿨 도입안과 현행 사시제도 유지·개선안 등을 놓고 위원 표결을 통해 로스쿨 도입을 단일 의견으로 채택했다고 5일 밝혔어요. 법조계,..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04'학번 중 법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사법시험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중 자신에게 맞는 제도를 선택해야 해요.
또 2005학년도 대학 신입생부터는 학부과정에서 굳이 법학공부를 하지 않고 자기 전공만 충실히 공부해도 졸업 후 로스쿨을 통해 법조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현재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들은 2011년부터 사시..
2008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이 처음 입학하고, 현행 사법시험은 로스쿨 시행 후 5년 동안 병행 실시되다가 2013년에 완전 폐지될 예정이에요.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는 ‘법조인 양성 및 선발’ 문제와 관련, 4일 열린 제21차 전체회의에서 로스쿨 도입안과 현행 사시제도 유지·개선안 등을 놓고 위원들간 표결을 실시해 로스쿨 도입을 단일 의견으..
사법개혁위원회는 3년 과정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2008년부터 도입하고, 현행 사법시험 제도는 2013년 완전 폐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어요.
3면사개위는 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참석 위원 16명 가운데 13명이 찬성한 이 같은 방안을 단일 의견으로 채택했어요. 전체 위원 21명 중 5명은 불참했으며, 참석자 가운데 2명은 현행..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위원장 조준희 변호사·사개위)는 오는 2008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내용을 담은 법학전문 대학원(로스쿨) 도입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어요. 사개위는 법학전문 대학원 정원을 현행 사법시험 합격 인원을 유지하는 규모인 1200명을 다수 의견으로 하고, 정원을 정하지 않고 법조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이 나라 사내들을 닮은 산이 어깨동무하고 처녀 같은 수줍음으로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는다. 저 아름다운 만남의 순간이 이어져 반도의 역사가 되고 신화가 됐어요. 산이 끝나는 곳에 사람이 살고, 사람의 마을 어귀부터 또다른 산이 시작되는 이 땅에서 한 세상 넉넉히 버텨온 우리네 삶은 일출의 한순간처럼 시리고 아팠이에요. 저 능선들의 담백함을 보라. 뒷산이 앞산을..
내수경기의 바로미터인 서비스업 생산이 통계작성 이래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하면서 내수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대표적인 소비지표인 소매업이 19개월째 내리막 행진을 이어갔고, 금융 및 보험업은 조사이래 가장 큰 감소세를 보이는 등 내수 관련 거의 전부문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정부는 내년부터 수입쌀을 국가가 직접 시중에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또 중국은 현재 쌀 관세화(수입쌀에 대해 관세를 매겨 시장을 개방하는 것) 유예기간을 5년 연장한 뒤 2010년 재협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6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국정감사 비공개 회의에서 농림부는 “내년..
연간 3000억~4000억원의 예산을 쏟아부으며 동시다발적으로 시행중인 정부의 실업 대책이 고용창출로 이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신규취업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마저 일고 있어요. 현재 정부는 인턴취업지원제와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 중소기업근로시간단축지원금 등 고용 지원금 제도를 15개나 시행하고 있으나 일자리 창출 효과보다는 값싼 노동력을..
교육인적자원부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7학년도 대학 및 고교입시부터 각종 학력경시·경연대회 수상실적 반영을 폐지키로 했다고 5일 밝혔어요.
교육부는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시·도교육청 특색사업을 제외한 학력경시·경연대회는 축소 또는 폐지토록 하고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와 일반고 등의 고교 입학전형 때 경시대회 수상실적..
*한전 3년동안 인건비 62%나 올려 접대비를 성형치료에 사용하기도경기 불황으로 국민과 정부, 기업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정부 투자 공기업들의 '임금 올리기', '포상금 퍼주기', '전관 예우' '접대비 과다지출' 등의 행태가 잇달아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어요. 5일 건설교통위와 산업자원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부 공기업들은 기업분할이나 구..
우리나라가 1994년 알 카에다의 항공기 테러 대상에 포함되는 등 이미 테러 중심권에 들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열린우리당 최성 의원은 국회 통외통위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알 카에다가 1994년 입안한 테러계획인 ‘보진카 계획’에 서울을 경유하는 3개 노선에 대한 테러가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어요. 또 1994년 이후 한국과 관련된 테러 시도 및 징후가..
탈북자 지원 단체에 대한 예산지원 등을 담은 '2004 북한인권법안'에 대한 미 의회의 입법절차가 마무리돼 조만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돼요.
미 하원은 4일 북한인권법안을 구두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이에요. 하원의 표결은 상원이 하원을 통과한 법안을 수정, 지난달 28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하원으로 다시 이송한 데 따른 절차였어요. .
인도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5일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포괄적 경제파트너십 협정’(세파·CEPA)의 타당성을 비롯한 두 나라 경제유대 관계를 포괄적으로 검토할 공동연구 그룹을 설립하기로 합의하는 등 모두 30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어요. 두 정상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수교 30돌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기적 협력 동반..
크리스토퍼 힐(52·사진) 주한 미국대사는 5일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건 핵 보유국에 대해서는 참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어요.
힐 대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열린 오찬 연설에서 “부시 행정부가 북한에 별로 대응하지 않고 있어 미국 내에서 비판받고 있다”면서 “북한은 미국 대선 이후 더 나은 협상 카드를..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가 부실하다는 사실이 국가기록원(옛 정부기록보존소)의 실태조사로 구체적으로 드러났어요.
5일 참여연대가 정보 공개를 청구해 받은 정부 부처 12곳의 ‘기록물 관리 실태조사 점검표’와 ‘기록물 관리 실태조사 세부 점검사항 조사표’를 보면, 기록물 폐기는 전문요원의 심사 및 폐기심의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도 일부 부처는 절차..
불경기의 영향으로 막걸리가 잘 팔리고 있어요.
맥주와 소주, 양주 등에 밀려 하락세가 지속됐던 막걸리 판매량이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반전한 뒤 최근 더욱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어요. 5일 우리나라 최대의 탁주 제조업 단체인 서울탁주제조협회에 따르면 '장수 생 막걸리'는 1∼9월 서울 및 수도권 시장에서 5,868만여 병(750쭬 기준, 소비자가 1,20..
행정규제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다짐과 달리 최근 5년간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정부 규제는 오히려 749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경제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규제 사항을 쥔 기관은 건설교통부와 보건복지부로 각각 811건의 행정규제 규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5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우제창 의원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개혁 노력에도 불..
국민들은 10명 중 8명꼴로 노무현 대통령이 향후 국정운영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경제살리기'를 꼽았어요.
노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거나 매우 잘했다'는 응답은 25.6%에 머물러 탄핵 직후 40%대를 유지한 지지도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잘못하거나 매우 잘못했다'는 의견은 70.1%에 달했어요. |관련기사 3.4면..
한나라당이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9월 중순부터 현정부를 ‘급진좌파’로 몰아, 각 상임위에서 총체적인 이념공세를 벌인다는 내용의 국감 전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어요. 한나라당은 이에 따라 4일 시작된 국감 첫날부터 〈월간조선〉 보도 등을 토대로 ‘친북 교과서’ 논란 등을 제기했으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어요. 5일 〈..
최근 30만-50만원대의 보급형 내비게이션 제품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내비게이션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어요.
내비게이션 제품들도 기존의 단순한 길안내에 그치지 않고 MP3와 동영상은 물론 차계부, 게임, TV, 안전운행 안내기능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아버지 고향에서 열린 체육행사에서 따라나섰다가 사라졌던 세 살배기 남자 아이가 실종 18시간여 만에 인근 야산에서 발견돼 무사히 부모의 품에 안겼이에요.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 사는 이모(38)씨는 지난 5일 고향인 춘천시 동산면 조양초등학교
한국 CLKO가 추진했던 마시마로의 중국 상표 등록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어요.
중국의 외국 상표 등록 심의 기관인 상표평가심의위원회가 최근 마시마로의 중국 상표명 '류망투(유맹토)', 즉 엽기 토끼가 사회 전반에 나쁜 분위기를 미칠 것이라면서 CLKO의 신청을 각하한
[앵커멘트] 여야 유력 대권주자들을 살펴보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두번째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 순서 입니예요. 박근혜 전 대표는 단호하지만 부드러운 리더십을 부각시켜 유권자들에게 호소한다는 전략이고, 정동영 전 의장은 보수와
[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퇴직연금펀드가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퇴직연금펀드는 지난해 12월 퇴직연금 제도가 시행된 후 10개월 동안 펀드수와 설정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란 전망을 밝게 하고 있어요. 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경찰이 '발바리(전문 성폭행범)'가 훔친 물건들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인터넷 카페에 도난품 목록과 사진을 올렸이에요. 피해자들이 수치심 때문에 경찰서 방문을 꺼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광주북부경찰은 지난달 30일 광주시내를 돌며 5년 동안 46차례에 걸쳐 금품
6일 오전 탤런트 고 최진실씨의 삼우제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려 최진실씨 어머니와 동생 최진영씨, 정선희씨, 이영자씨가 오열하고 있어요.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2008-10-06
"아동 성범죄 엄단하자"…힘 받는 법 개정론 온 국민을 전율케 한 이른바 '나영이사건'의 여파로 법개정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요.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아동 성범죄자는 재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상정보 공개 정도를 높여 사회에서 최대한 격리시키는 것이
최근 입주를 마친 서울 서초구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 거주자 10명 중 4명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결국 10대 자녀의 교육여건이 좋은 곳을 찾아 이사를 온 가정이 대부분임을 짐작케 해요. 또 이들 단지 입주민
잠재성장률 수준 4.5% 전망 물가상승률 선진국 최고 2014년에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선진국 가운데 3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어요.
하지만 그때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선진국 중 가장 높아 한국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이
【서울=뉴시스】지난 5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제기한 학교폭력의 새로운 형태인 '천탬�'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빵셔틀'이란 학교 폭력을 배경으로 탄생된 은어로, '셔틀(Shutt
[전부경 기자] 달콤한다고만 말하기에는 깊이 우러나오는 풍부한 맛의 향연이 아쉽고, 입술 가득 묻히고 먹어도 모를만큼 깊은 그리고 달콤 쌉싸름한 그 맛이 행복한 중독을 일으키기도 하는 그것이 바로 초콜릿이에요. 영화 '초콜릿'에서 여
[머니투데이 송지유기자][국토부, KTX 2단계(대구~부산) 내달 1일 개통, 주말요금은 4000원 인상한 5만5500원] 동대구와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다음달 본격 운행을 시작해요.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대구에서 부산까지 이동시간이 20∼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 40주년을 맞은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잊지 못할 역대 방송사고들을 소개했어요.
5일 방송된 40주년 특집 '뉴스데스크'는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후 8시부터 1~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어요. 1부는
[서울신문]“피 구하느라 피가 말랐습니예요. ” 서울 공덕동에 사는 전정우(44)씨는 올 4월 하나뿐인 아들(19)을 잃었어요. 직접 사인은 퇴행성 T세포 림프종. 하지만 항암치료에 필수였던 혈소판을 구하지 못했던 것도 아들을 잃은 이유예요. 전씨의 아들은 Rh- B
6일 공개된 인민군 제851군부대 훈련 참관 당시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왼쪽)과 지난 9월 30일 공개된 노동당 대표자회 참가 당시의 김정은. 1주일 사이에 앞머리를 더 짧게 자른 모
그녀도 남들과 같았다. 직장여성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 참 열심히 살았어요.
직장여성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 참 열심히 살았어요. 때론 야근도 하고 밤샘도 해야했어요. 그게 평범한 삶의 진리였고, 또 최선이기도 했어요. 그러다 자녀들이 제법 머리가 커졌을 무렵, 그녀는 거울속 낯선 여자를 봐요. 소스라치게 놀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에 비유하며 "100년 후 사람들은 모두 잡스를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안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 자연대
ㆍ조사기준 바꿔 ‘무혐의’… 금감원도 ‘침묵’ 한국거래소가 씨모텍의 주가조작 혐의를 조사하면서 ‘봐주기식 심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거래소가 주가상승 비교 대상 기간을 인위적으로 지정해 주가상승률과 거래량 변동률을 축소했고, 금융당국
[머니투데이 양정민기자]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경기 남양주시갑)이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withjs21)를 통해 당 회의 중 모바일 게임 '애니팡'을 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어요. 최 의원은 트위터에 "4일 민주당 회의 중 '애니팡'을 해서 죄송하다"며 "국회
8일까지 갤럭시 수입금지 여부 결정 갤럭시S2 등 삼성전자 구형제품의 미국 수입 금지 여부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결정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어요.
6일 스마트폰 제조업계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8일(
김용익 의원 국감자료…"두루누리사업, 예산낭비 심각" 영세 사업장 종사자의 국민연금 보험료와 고용보험료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두루누리사업'이 취지에 어긋나게 수십억대 자산가 수천명에게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드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의적 디자인으로 부가가치 제고는 물론 디자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디자인(Good Design) 상품 630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어요.
29회째인 올해에는 751개 기업에서 1천703개의 제품을 접수해 2.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믿을 구석은 역시 반도체였어요.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공장에 15조60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1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서울 강남 지역이 세금을 기한 내에 내지 않는 체납액이 많은데다 추후 체납 세금 납부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6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2013년 세무서별 체납발생액 최고
【 앵커멘트 】 올해 세금 징수 실적이 가장 좋지 않은 곳은 강남 부자들이 사는 이른바 강남 3구 였습니예요. 이들 지역에서만 체납액이 무려 2조원을 넘어섰습니예요. 고정수 기자의 보도입니예요. 【 기자 】 우리나라 부의 상징인 서울 강남 지역이 역설적으로
세월호 '초기 부실 대응' 해경 123정장만 기소 수사결과 발표 배경도 해석 분분…특검 의식 관측도 박대한 검찰이 6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실상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그동안 불거진 각종 의혹을 진화했지만 의문
<앵커>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처리장에서 발견된 1백만 원짜리 1백 장이 들어있는 봉투, 1억이 들어있던 봉투죠. 이게 요즘 화제인데, 이거를 주인이라고 어제(5일) 나타났는데 이 분이 주인이 맞는지 확인이 됐나요? <기자> 확인된 건 아니
ⓒ News1 D.B 회식 자리에서 훈계를 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계속해서 욕설 및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결국 피해자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 남성들에게 집행유예가 내려졌어요.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부(재판장 문병찬)는
한선교 "6시간 되면 1일 입원료로 산정…본인부담률 20%로 '뚝'" 지난달 말 한밤중 3살짜리 어린 딸의 배가 빵빵하게 부풀자 덜컥 겁이 난 A씨는 황급히 서울대병원 어린이 응급실을 찾았어요. 병원에서는 장중첩증이 의
일주일 2번 출입해 술값 200만원 펑펑·게임비 탕진…아이 2명 있는 이혼녀 회사의 은행계좌에서 5년간 야금야금 공금 10억원을 빼돌린 간 큰 경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어요. 경리는 횡령한 돈으로 1주일에 2번꼴로 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6일 대전 현충원을 찾아 최근 야간 해상 훈련 도중 링스헬기가 추락하면서 숨진 장병들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어요.
2016.10.6 youngs@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호스트바
5일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3㎞ 떨어진 강기슭에서 11시간 만에 발견 제주에서 온 가족·친구 오열…동료들 "숭고한 뜻 기릴 것" 애도 태풍 '차바'가 닥친 5일 인명구조에 나섰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울
"지배구조 개편 명분 세워줘" 평가 속 그룹주 동반 강세 삼성전자가 6일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분할 요구에 사상 최고가로 치솟았어요.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한겨레] 1심서 뇌물혐의 전면 부인…5년 실형 ‘자충수’ 지적 막바지 최지성 ‘말바꾸기’, 이재용 ‘바보전략’도 역효과 ‘혐의 인정·권력압박 강조로 정상참작’ 새전략 가능성 “1심 재판전략은 완전 실패작이에요. 유무죄를 다투지 말고 형량을 다퉜
정부가 현재 국군보다 낮게 책정돼 있는 주한미군 전기요금을 국군과 같은 수준으로 고치려 하고 있지만, 미군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어요.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산업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시장에 화폐 유통량이 약 7조 원 가량 풀린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늘어난 현금 거래에 위조지폐 유통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요. 지난 1일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고 된 위조지폐는 912장이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을 위해 방북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4일 오전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하며 손 하트를 그리고 있어요. 2018.10.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노무
[머니투데이 박윤정 (변호사) 기자] [편집자주] 두 아들을 둔 엄마 변호사입니예요.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이 살면서 겪는 소소한 문제들의 법적 쟁점과 해결책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드립니예요. [[the L] [엄마 변호사의 세상사는 법] 친권자의 친권남용과 친권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the L] 학교 인근 200미터이내 그린푸드존, '떡볶이' 판매 금지하는 법령 없어…이명박·박근혜 정부 '불량식품' 논란서 비롯된 오해]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분식집에서 학
"아파트 짓기 전 계약 체결돼 부실시공 우려된다"…"선분양제 바꿔야" "급격한 후분양제 전환, 현실적으로 어려워"…공급 감소·미분양 증가 우려 박성은 기자·김민선 "3만원 짜리 옷을 살 때도 꼼꼼히 비교해보면서 사잖아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어제(5일) 2차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예요. 하지만 1·2차 조사 조서 검토에 시간이 많이 걸려 어제 조사는 3시간이 채 못 되게 조사가 이뤄졌습니예요. 이현영 기자입니예요. <기자
청와대 입장에선 10월 현재 한국 안팎에 있는 두 개의 큰 흐름이 모두 답답한 국면이에요. 대외적으로 ‘하노이 노딜(No Deal)’ 이후 7개월여 만에 열렸던 북ㆍ미 회담이 서로 이견만 확인한 채 끝났어요. 대내적으로는 ‘조국 국면’을 둘러싸고 보수건 진보건
"시민에게 바다를 돌려주겠다며 걷어낸 철책 자리에 그나마 보였던 바다 풍경을 아예 막아 버리는 가림막이 설치됐어요. 시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인천시에 분통이 터집니예요. 가림막을 설치하느라 든 돈은 혈세 낭비입니예요. " 지난 4일 오전 인
현대자동차 노사 외부 자문위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산기술 변화로 향후 자동차 제조업 인력이 최소 20%에서 최대 40%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또 이러한 변화에 노사가 협력하지 못하면 공멸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도 강조했어요. 현대차 노사는 최근
【서울=뉴시스】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어요.
2019.10.05.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 참여 시민
ⓒ News1 국내 건설사 중 하자 분쟁 건수 1위는 대우건설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훈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건 접수 건설사별 현황’에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경제] 변호사·회계사·변리사 같은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16.3%가 한 달에 250만원도 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투입해 전문직 종사자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직군 간 소득 양극화 현상이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부산역 대합실 알림판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 있어요.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실효성이 떨어지는 과도한 정책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 단지 모습. /카카오맵 캡처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전용면적 84㎡(34평형) 아파트가 20억원에 팔렸이에요. 정부는 “서울 집값이 안정됐다”는 입장이지만, 거래절벽 속에서도 신고가를 기록하
[경향신문]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낙태죄 완전 폐지 촉구 기자회견 - 낙태죄 폐지가 답이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어요. 이준헌 기자 정부가 이르면 7일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14주
<앵커> 한 부동산 시행사가 분양대행사들에게 황당한 갑질을 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예요. 하남에 있는 한 카페에서 고양에 커피 배달을 시키거나 카페 선물세트를 2억 원어치나 강매하기도 했는데, 무슨 일인지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예요. <기자> 경기 고양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오후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부산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의례하고 있어요.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현역 군인들의 윤석열 캠프 참여를 잇따라 비판하고 나섰이에요. 정치적 중립 의무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와 서초경찰서 일부 직원들이 대통령 취임 후 과중한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경비, 경호, 집회 관리 업무가 늘어난 때문으로 추정돼요. 4일 차량으로 용산 집무실 출근는 대통령.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 잇단 직거래 요즘 집값 하락 공포를 부풀리며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주범의 하나로 꼽히는 직거래 쇼크가 부산 해운대 마천루도 흔들고 있어요. 직거래는 중개업소를 통하지 않은 거래를 말해요. 한국부동산원에
서울 명동 거리에서 히잡을 쓴 외국인들이 노점에서 크로와상을 구경하고 있어요.
옆으로 미국인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어요. 김남명 기자[서울경제] “계란빵, 치얼스” 5일 오후 중구 명동2가. 지난 2년간 관광객이 뚝 끊기며 공실률 50%에 달하던 명동 거
기사내용 요약지난달 물가 5.6%↑…8월보다 0.1%p 축소 기상 악화 영향 등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 통계청 "이런 흐름이면 7월 정점 가능성" 상방 요인 산적…내달 전기·가스요금 인상 식료품 가격 인상…고환율 및 석유류 변수 [서울=뉴시스] 김근
국내 상륙하는 '미국 3대 버거' 파이브가이즈./파이브가이즈 인스타그램미국의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가 한국에 들어와요.
‘공짜 땅콩 무한리필’로도 유명한 파이브가이즈가 국내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내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6일 한화솔루션
\“하반기 입주 예정물량이 많아 전세물건이 쏟아지면서 30평형대 전세가 1억원대 후반에도 나오고 있어요. 신축 아파트 전세가가 내려가면서 선호도가 낮은 구축의 가격은 더욱 하락하고 있습니예요. \”(경기 양주시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부동산시장의 침체 분
사진은 3일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적혀 있는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가격표. 2022.10.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부작용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공개현대차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차’ SDV 기아는 목적기반차량 실차 최초로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내년 1월 초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2024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결혼한지 5년만에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었습니예요. A씨는 재혼도 하지 않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아들 B씨를 키웠습니예요. A씨는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 아파트를 한 채 장만했습니예요. 아들 B씨는 장성해 결혼을 했고 분가를 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과 관련 규탄대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어요.
2023.10.06. scchoo@newsis.com [사진 영상 제보
"러시아, '새로운 세계' 건설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분쟁을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푸틴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앵커]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어제(5일) 새벽 서울 이태원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습니예요. 술에 취해 운전석에 앉아있다가 차가 움직이고 급브레이크를 밟는 CCTV 영상을 입수했습니예요. 김휘란 기자입니예요. [기자]녹색 캐스퍼 차
2022~2024년 주택 매매가 상승률 39%문 정부 5년간 상승률 31.3%보다 높아이연희 의원 “집값 안정 특단 대책 필요”2021년 8월 29일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윤석열의 약속’ 부동산편 공약발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유주택 가구 상위 1%가 가진 주택들의 자산 가액이 평균 3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들은 평균적 4채 넘는 주택을 소유하고 10명 중 7명은 서울에 거주했어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예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 경찰은 조만간 문 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예요. 양동훈 기자입니예요. [기자
“차례상 차릴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하예요. ” 경기 분당에 사는 김모 씨(38)는 추석을 앞두고 요 며칠 밤잠을 설쳤어요. 뉴스에선 “차례를 지내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분위기”라고 떠들지만, 김 씨에게는 그저 딴 세상 이야기예요. 그는 명절이면 시할머니부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2일 오전 9시부터 대전 국정자원과 이번 화재와 관련된 대전지역 3개 업체 등 4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국정자원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수사관들이 압수물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어요. 연합뉴스[서울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난 40대 직장인이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어요.
5일 MBC에 따르면 전주에서 직장을 다니던 42살 이모 씨는 지난달 24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했어요. 5박 6일 일정의 여행이었지만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