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8월 26일

8월 26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705건에서 골랐습니다.

8월 26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8월 26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8월 26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7.7°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20년으로 32.2°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6년 19.7°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00년으로 하루에만 67.6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10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4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야구 이야기도 21번, 축구 이야기는 16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1년(98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9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705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32.2°2020년가장 더웠던 8월 26일
67.6mm2000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7.7°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8건2001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My Name보아 (BoA)하루하루BIGBANG (빅뱅)HeartbreakerG-DRAGON사랑사랑사랑FTISLAND (FT아일랜드)나란 놈은 답은 너다 (feat. 하림)리쌍(Leessang)Pandora카라(Kara)24시간이 모자라선미I Swear씨스타(Sistar)레옹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목요일 밤 (feat. 빈지노)어반자카파가시나선미매트리스10CM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장범준Dynamite방탄소년단가까운 듯 먼 그대여카더가든After LIKEIVE (아이브)ETANewJeansSupernovaaespaGoldenHUNTR/XBiiiGBIGBANG (빅뱅)
극장터미널웰컴 투 동막골괴물디워다크 나이트국가대표아저씨최종병기 활이웃사람숨바꼭질해적: 바다로 간 산적베테랑터널브이아이피너의 결혼식변신테넷인질헌트오펜하이머에이리언: 로물루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오디세이
TV주말연속극(소문난칠공주)34.6%대하드라마(대조영)33.5%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3.6%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18.5%수목드라마(제빵왕김탁구)41.9%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20.3%주말연속극(넝쿨째굴러온당신)40.7%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2.4%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3.3%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3.3%일일연속극(별난가족)22.2%주말드라마(아버지가이상해)28.6%주말드라마(같이살래요)25%일일연속극(여름아부탁해)23.2%KBS뉴스특보16.3%일일드라마(속아도꿈결)17.2%일일드라마(황금가면)15.2%주말드라마(진짜가나타났다)21%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14.6%일일드라마(대운을잡아라)11%KBS1일일드라마(기쁜우리좋은날)10.1%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문화

고아 호적, 어떻게 만드나요

1975년 신문 상담 코너에 부모를 모르고 자란 한 고아의 사연이 실렸어요.

성이 김씨라는 것만 알 뿐 본관도, 부모의 생사 여부도 모른 채 호적 없이 살아온 20살 청년이 취직을 위해 호적이 필요하다며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물어온 거였죠. 당시엔 전쟁과 가난 속에 부모를 잃고 호적 없이 자란 이들이 적지 않아, 이런 상담이 신문 지면에 자주 오르내렸어요. 호적이 없으면 취업이나 신분 증명 자체가 막막했던 시절의 단면을 보여줘요.

1976국제

일조무역, 대금지불 독촉 전보

1976년 8월 25일, 일조무역이 북한에 지난 9일 통고했던 대일 무역 대금 지불 연장 문제와 관련해, 일본 측 최종안에 빠른 회답을 달라는 독촉 전보를 보냈어요.

북한이 문제 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시일을 끌면서, 대북 거래를 하던 일본 상사들이 자금 압박을 받아 수출보험금 청구까지 검토하는 상황에 몰렸던 거였죠. 냉전 시기 북일 간 제한적인 민간 무역이 이뤄지긴 했지만, 대금 결제를 둘러싼 마찰이 종종 불거지곤 했어요.

1978사회

심야 라디오, 팝송 방송 없앤다

1978년, 라디오 심야 프로그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팝송 방송이 사라지게 됐어요.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외국 팝송에 무분별하게 빠져드는 세태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4개 민영 라디오 방송사가 자율적으로 이런 조치를 취한 거였죠. 그동안 심야 방송은 전화 신청곡을 받고 연예인이 진행을 맡아 신변잡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청소년층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당시엔 청소년 정서 보호를 이유로 방송사들이 스스로 편성을 조정하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1980기타

저수지 물빼기, 낚시 조황 저조

1980년, 저수지들이 물을 가득 채운 데다 물을 빼는 곳까지 많아지면서 전반적으로 낚시 조황이 저조했어요.

그나마 의암호가 씨알과 마릿수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아산호도 그런대로 손맛을 볼 수 있었다는 소식이었죠. 의암호에서는 33.4㎝짜리 월척이 여섯 마리나 나올 정도로 호조를 보인 반면, 다른 저수지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어요. 당시 낚시는 대중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아, 신문에 이런 낚시터별 조황 정보가 정기적으로 실리곤 했어요.

1981스포츠

봉황대기 결승, 비로 하루 순연

1981년, 제1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 결승전인 선린상고와 경북고의 대결이 비로 하루 미뤄져 8월 26일 오후 6시 서울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열리게 됐어요.

그해 고교야구에서 처음 열리는 나이터 경기였죠. 자주봉황대기를 놓고 겨루는 천안북일고와 부산상고의 3·4위전은 결승전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어요. 우천으로 인한 일정 조정과 야간경기 도입은 당시 고교야구 운영 방식이 조금씩 유연해지던 모습을 보여줘요.

1984경제

일본, 까다로운 규제로 수입 제한

1984년,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에도 좀처럼 시정되지 않는 대일 무역적자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어요.

일본이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성의를 보이기는커녕, 수출조합을 통한 행정지도나 까다로운 검사 규격, 통관 절차 같은 음성적인 규제로 한국의 대일 수출을 오히려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었죠. 이런 비관세 장벽은 당시 한일 무역에서 고질적인 갈등 요인으로 꾸준히 제기됐어요.

1990국제

고르바초프, 대이라크 제재 동참

1990년 8월 25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제재 조치가 확실히 이행되도록 소련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어요.

소련을 방문 중이던 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앞두고 크렘린에서 기자들에게 밝힌 입장이었죠. 소련은 이미 유엔안보리의 대이라크 제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상태였어요. 냉전 해체기 소련이 서방과 보조를 맞추며 국제 문제에 협력하던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었어요.

1991문화

모스크바방송 "핵사찰 지연은 북탓"

1991년 8월 24일, 소련 모스크바방송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북한 핵사찰 문제의 난항이 근본적으로 북한 측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어요.

당시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여러 이유로 미루고 있어 국제사회의 의구심을 키우고 있었죠. 소련 언론이 이런 평가를 내놓은 건, 냉전 해체 국면에서 소련도 북한의 핵 문제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을 짐작하게 해요.

1992국제

일본 플루토늄 수송, 항의 잇따라

1992년 8월 24일, 일본의 플루토늄 수송선 아카쓰키호가 프랑스에서 플루토늄을 실어오기 위해 요코하마항을 떠나자 세계 반핵단체들이 강력히 항의했어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은 수송 도중 사고가 나거나 일본이 플루토늄을 대량 비축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전 세계 환경단체에 주의를 환기시켰죠. 핵연료 재처리를 통해 얻은 플루토늄을 해상으로 옮기는 이런 수송은 사고 위험과 핵확산 우려 때문에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안이었어요.

1993국제

호소카와 "전후보상, 기존 입장"

1993년 8월 25일, 일본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가 중의원 본회의에서 전후 보상 문제에 대해 종전 일본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어요.

고노 자민당 총재의 대표질문에 답하며, 앞서 자신이 밝힌 소신 표명은 개인적 견해일 뿐 전후 보상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죠. 전후 처리 문제는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을 근거로 이미 마무리됐다는 입장이었어요. 일본의 새 정부가 들어섰어도 과거사 보상 문제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이어갔어요.

1994스포츠

2002월드컵 유치, 범정부 지원

1994년 8월 25일, 이영덕 국무총리가 이민섭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월드컵유치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 등 민간단체 중심으로 추진해온 2002년 월드컵 유치 활동에 범정부적인 지원 체제를 갖추라고 지시했어요.

당시 한국은 일본과 치열하게 2002년 월드컵 개최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었죠. 민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정부가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이후 한일 공동개최라는 결실로 이어지는 유치전이 본격화됐어요.

1995사회

한강 대홍수, 태풍까지 겹쳐

1995년 8월 25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사흘째 이어지며 한강, 금강, 남한강 수계인 서울과 충청, 경기, 강원 지역에 대홍수 비상이 걸렸어요.

하천 범람과 산사태, 교량 붕괴, 철도·도로·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했는데, 여기에 제7호 태풍 재니스까지 그날 서해안에 상륙할 것이 확실시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됐죠. 폭우와 태풍이 겹치며 주요 철도망까지 마비될 정도로 그해 여름은 유난히 물난리가 컸던 해로 기억돼요.

1997경제

김대중, 기아 긴급자금 지원 촉구

1997년 8월 25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금융시장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특별융자 허용과 기아그룹에 대한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촉구했어요.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서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기아 사태와 중소기업 자금난을 풀기 위한 대책을 제시했죠. 당시 기아그룹은 부도 위기에 몰려 있었고, 이 사태는 그해 말 외환위기로 이어지는 위기의 전조 중 하나로 여겨졌어요.

1998사회

홍인길, 청구그룹 비리로 재수감

1998년 8월 25일, 청구그룹 비리사건을 수사하던 대구지검이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을 26일 재수감하겠다고 밝혔어요.

대구방송 인가와 관련한 홍씨의 비리 혐의가 확인돼 재수감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었고, 앞서 받아들여졌던 형집행정지가 취소된 데 따른 조치였죠. 검찰은 재수감에 앞서 홍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어요. 청구그룹 비리사건은 방송사 인가를 둘러싼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이에요.

1999기타

국보법, 찬양고무·불고지죄만 손질

1999년 8월 25일, 국민회의가 논란이 됐던 국가보안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찬양고무죄(7조)와 불고지죄(10조) 조항만 개정하기로 방침을 정했어요.

당8역 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와 시민단체 의견, 자민련의 입장 등을 고려해 법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인권침해 소지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부분 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죠. 국가보안법은 폐지와 개정을 둘러싸고 오래도록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논쟁거리였는데, 이때는 부분 개정으로 절충점을 찾은 셈이었어요.

2001문화

강타 "솔로는 새로운 시작점"

2001년, 가수 강타씨가 인터뷰에서 그룹 해체 당시 멤버들 간 불화설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어요.

계약 시기나 조건은 멤버들끼리 이야기하지 않았고, 그룹 활동 때부터 각자 솔로 활동을 해보자는 논의가 있었으며 음악적으로 선의의 경쟁심도 있었다고 설명했죠. 지금은 나머지 멤버들과 소속사가 달라 함께 활동하긴 어렵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모이고 싶다는 뜻도 밝혔어요. H.O.T.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걷던 멤버들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던 시기였어요.

2002사회

병역비리 의혹, 전 병무청장 소환

2002년 8월 25일, 이회창 후보 아들 정연씨의 병역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김대업씨가 병역비리 은폐 대책회의에 관여했다고 지목한 김길부 전 병무청장과, 병역

2004문화

루게릭병 이겨내고 박사모 써요

2004년 8월 25일, 성균관대 학위수여식에서 루게릭병으로 전신이 마비된 40대 만학도 이원규씨가 박사학위 취득자 대표로 연단에 올랐어요.

목은 힘없이 뒤로 꺾여 있고 다리는 근육경련으로 떨리는 상태였지만, 죽음이 눈앞에 있어도 공부를 마무리하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죠.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는 그의 말은 큰 울림을 남겼어요. 몸이 마비돼가는 와중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은 의지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어요.

2020경제

삼성, 코로나19 위기극복 나섰다

2020년, 삼성그룹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며 다시 한번 나섰어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앞서 2월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삼성이 이런 때일수록 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었죠. 코로나19 확산 초기, 마스크 대란과 방역 물자 부족이 심각했던 시기라 대기업들의 지원 활동이 잇따랐고, 삼성의 행보도 그 흐름 속에서 이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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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경제

파월 "금리 추가인상 준비됐다"

2023년 8월 25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어요.

물가 상승률 목표치 2%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하면서, 성장세와 노동시장의 과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죠. 정책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어려움도 토로했는데, 전년도 잭슨홀 연설 때와 달리 시장 반응은 비교적 잠잠했어요.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에서도 시장이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인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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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8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28.8°
  • 부모모르는 고아의 호적

    어린시절부터 부모를 모르고 자란 고아입니예요. 성이 김씨라는 것만을 알고 있을 뿐 본도 모르며 부모가 실제로 사망했는지조차 확실히 알지 못하고 호적도 갖고 있지 않습니예요. 20살이된 요즘 주민등륵증을 발부받고 가정부로 있는 집주인 아주머니가 소개해준 공장에 취직하려고 하니 무엇보다 호적이 필요합니예요. 어떻게하면 호적을 만들 수 있을까요. 당신은..

  • 『공명심노린 남자』

    TBC-TV 26일하오10시40분「쿵후」는 『공명심을 노린 사나이』(Squaw Man)편으로 단한번 의로운 일을 한 한 겁쟁이 백인이 그 영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정의의 화신처럼 승화시켜가는 극적인 얘기가 전개돼요.

  • 북괴에 압력 가할 듯 소, 유엔 동시가입에 유엔소식이 시사

    소련과 다른 북괴지지공산국가들은 이번의 제30차 「유엔」총회기간 중 북괴에 대해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에 관한 북괴의 반대정책을 변경하도록 강력한 압력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25일「유엔」본부의 정통한 서방측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어요.

  • [여류6인의 중편시리즈 돌아온 사람] <20>

    『그것은 진정 부러운 말이에요. 서로 사랑하고 또 같이 호흡을 할수 있는 공동(공동)의 세계를 갖고있다는 것은…. 그러나 어느 것이 더 필요하고 더 무거운 비중을 갖게되느냐는 네 나이가 장차 말해줄거야. 내가 한가지 기우를 하고 끝내 네 결혼에 불안을 느끼는것은 결국 어느시기엔가 민족적인 색깔에 별수 없이 마찰과 환멸이 오지 않을까하는 노파심때문야. 아무..

  • 법적보장 받게될 일조권

    이웃간의 건물이 바짝붙어 경계선 다툼이 있는가 하면 앞집 건물이 높이 솟아 하늘을 가리고 창문을 통해 집안이 환히 내려다보여 사생활을 침해받는등 이웃간의 건축물시비는 생활주변에 흔히 있어요. 이웃간에 말다툼이 벌어지고 끝내는 고발·고소사태까지도 일러요. 선진국에서는 일조권이 당연한 권리로 확보되어 이미 시빗거리가 안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일조권에 대한..

  • 용의자 7명 신병확보

    연쇄어린이 유괴살해사건을 동일범에 의한 범행으로 단정한 부산시경수사본부(본부장 이정수시경수사과장)는 26일 범인을 범행수법으로 보아 정신병자나 성도착자로 단정,부산시내각 정신병원과 정신병자수용소에서 최근 퇴원 또는 퇴소했거나 무단탈출한 정신병자 가운데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김모씨(28)등 7명의 신병을 확보하고 「알리바이」를 추궁하는 한편 미..

  • 고려대-동국대 무승부 1:1

    25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개막된 추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금년들어 첫선을 보인 고려대는 2년만에 재기한 황규봉이 역투했으나 동국대와 1-1로 비겼이에요. 이날 동국대는 2회말 2사후 6번고병원이 고대선발 신태중의 사구로 출루한후 7번정구선의 2루타로 「홈·인」, 선취점을 올렸이에요. 그러나 고대는 4외초 1번김종수의 내야안타와 2번이성득의 보내기「번트」, 3번전..

  • 석유기금확대·대기성차관 등 교섭

    김용환 재무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대표단이 오는9월1일부터 5일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국제통화기금)·세은 합동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6일하오8시 KAL기 편으로 미국으로 떠나요. 이번 IMF·세은 총회에선 국제통화체제개혁을 반영할 IMF규약개정, 「오일달러」의 환류방안, IMF 「코터」증액 등이 협의될 것이에요. 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금 및..

  • 잠실 시영아파트 전매

    서울시가 국민주택자금과 시비를 들여 철거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하기위해 건립중인 잠실시영「아파트」(13평형·분양3천가구·임대2천2백80가구)가 당초의 목적과는 달리 복덕방이나 일부 부동산투기업자의 손에 80%이상이 넘어가 가구당 30만∼50만원씩의 「프리미엄」이 붙여져 전매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서울시는 26일 「프리미엄」을 붙여 전매행위를 하는 복덕..

  • 새벽의 정연「라만」의 최후 「뱅글라데쉬」「쿠데타」상보

    8월15일 새벽 독실한 회교도인 「다카」시민들이 사원에서 일어나 통곡소리와 함께 미래의 축복을 비는 기도를 올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l개 기갑여단과 1개 포병여단병력이 전차를 앞세우고 수도로 진격해왔어요. 「무지부르·라만」대통령의 명령으로 군에서 쫓겨난 2명의 장교를 비롯, 6명의 영관 급 장교들이 지휘하는 반란군은 이내 「라만」대통령의 사저를 포위했..

  • 대소곡물판매중단 중동협상에 악영향 미 버츠 농무 경고

    미 부두노동자들의 하역거부로 빚어진 대소곡물판매의 일시적 중단은 현재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이 현지에서 벌이고 있는 중동평화회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고 「얼·L·버츠」미 농무장관이 25일 경고했어요.

  • 박인규 제외, 결정전 갖기로

    =25일 대한「아마·복싱」연맹은 태릉선수촌 난동사건으로 부상, 입원가료중인「밴텀」급의 박인규선수(19) 대신 27일하오3시 태능선수촌에서 임병진과 황철순선수사이에 결정전을 벌여 대표선수로 선발하기로 했어요. 박인규선수는 최소한 3주간의 고정과 그후 4주간의 물리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결과가 내려 오는 9월23일부터 일본서 벌어지는 제7회「아시아」「아마·복..

  • 창신일고 야구「팀」창설

    신일고 야구「팀」이 26일 창단했어요.

    감독에는 국가 대표이던 한동화씨(제일은선수). 신일고 야구「팀」 창단으로 서울시내 고교야구「팀」은 23개로 늘어났어요.

  • 일 공작기계전시회 4일부터 한달 동안

    일본의 최신공작기계전시회가 9월4일부터 11월1일까지 현대기계공업사(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95)전시장에서 개최돼요.

    주한일본대사관의 후원으로 「일본공작기계전시회」(회장 소산생삼)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엔 일본의 각종최신공작기계 70여대가 출품돼요.

  • 뉴질랜드 국제무역 한국 등 18개국참가

    「뉴질랜드」국제무역박람회가 한국을 비롯, 영·불·일 등 18개국이 참가한 가운에 지난 20일 「뉴질랜드」수도 「웰링턴」에서 개막됐어요. 9월6일까지 18일간 개최되는 이 박람회에 한국은 무역진전공사와 풍한산업 등 6개 민간 업체에서 수출유망상품 1천7백여 점을 출품하고 있어요. 그런데 「코트라」는 지난73년 이 박람회에 첫 참가, 총 1백58만「달러」의 수..

  • 전국학련 ―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제47화>

    45년12월27일 겨울방학을 맞아 고향인 전주로 내려가기 위해서 서울역으로 나갔어요.

    그날 따라 호남선열차의 충돌사고가 이리와 대전구간에서 발생해 복구공사 때문에 운행이 어렵게 됐어요. 나는 할 수 없이 들고나간 「트렁크」를 서울역앞에 있던 「서울다방」에 맡기고 시내로 다시 들어왔어요. 28일 하오2시쯤이었어요. 자주 나갔던 명동의 「북두칠성」이라는 다방엘 들..

  • [표주박] 미군대령, 한국인전우찾아

    ○…주한미2사단제2여단장 륄렴·C·글리슨대령은 6·25때인 52년과 53년 백마고지 전투에서 자기 부대 연락병을 했던 한국인 전우 한정환씨(당시계급 하사)를 찾게해달라고 25일 본사에 호소편지를 보내왔어요. ○…글리슨대령은 당시 미3사단 7연대 1대대C중대 소속으로 백마고지전투에 참가했는데 이때 대구출신으로 기억되는 한씨가 연락병겸 통역관으로 같이 지냈..

  • 내가만난 슈바이처 잊지못할 에피소드 -탄생 100연및 10주기를 맞아 이일선

    오는 9월4일은 금세기최대의 거목인 슈바이처박사가 아프리카 가봉에서 쓰러진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에요. 이와함께 올해는 슈바이처박사의 탄생 1백년(지난 1월14일)이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예요. 슈바이처 탄생 1백주년기념 및 서거 10주기추모의 밤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일선)는 이뜻깊은 날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9월4일 하오7시 광화문의 새문안교회에서 추모예배..

  • 첫 뇌염 휴교령

    전남도교육위원회는 25일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한 전남완도군소안면 소안국민학교에 대해 전국서 처음으로 무기한 휴교령을 내렸이에요. 도교위는 이학교 1천26명의 학생중 3학년 임찬홍군(9) 김애숙양(10) 김보선군(9)등 어린이3명이 지난16일부터 의사뇌염증세로 앓아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어요.

  • 태능수영장 임시휴장

    태능국제수영장이 26일 임시 휴장에 들어갔어요.

    지난 4월10일 개장한 태능국제수영장은 1백38일 동안 일반 1만2천여명, 학생 3만3천여명, 그리고 강습회원 1천여명등 모두4만6천여명의 「스위머」들이 입장하여 2천9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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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일 무역 대금지불 지연, 북괴 측에 회답 독촉 전보

    일조무역(전무이사 상천리일랑)은 25일 북괴에 대해 지난9일 통고한 대일 무역 대금지불 연장문제에 관한 일본측 최종안에 대해 빠른 회답을 보내라는 독촉전보를 타전했어요. 일조무역회의 이같은 조치는 북괴가 문제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시일을 끌음으로 해서 일본 국내의 대 북괴 거래 상사들이 자금압박을 받아 수출보험의 청구 등 최악의..

  • 중공 등 6개국 회의, 남지나 해 해도작성

    중공·「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등 6개국 대표들은「마닐라」에서 남지나 해의 합동해도 작성을 위한 준비회의를 시작했다고「필리핀」국방성이 25일 발표했어요. 「필리핀」국방성의 돌연한 이 같은 발표는「리드·뱅크」일대에서의「필리핀」의 석유탐사 착수를 둘러싸고 중공·「베트남」·자유중국·「필리핀」4개국이 설전을 벌이..

  • 대학축구, 칠레에 져 원정경기서 1대0

    한국대학축구선발 「팀」은 지난22일「칠레」의 「랑카과」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프로·팀」인 「오이긴스·팀」에 1-0으로 패배했다고 25일 현지공관이 체육회에 알려왔어요.

  • 고대, 와세다와 비겨 방일축구,득점없이

    한일친선경기차 일본에 원정중인 고려대」축구「팀」은 25일 동경「미시까오까」구장에서 거행된 마지막 경기에서 「와세다」(조도전) 대학「팀」과 0-0으로비겨 종합전적2승2무 1패를 기록했어요.

  • 고시엥우승팀 대결 한국고교야구 구성

    고교야구선발「팀」 단강=최인철 총무=이명구 감독=김성근 투수=최동원 (경남고) 김시진 (대구상) 김정수 (신일고) 김정호 (상문고) 이길환(선린상) 선우대영 (서울상) 박종범(휘문고) 이윤섭 (부산상) 황기선 (유한공) 인호봉(인천고) 포수=이만수 (대구상) 김경훈 (신일고) 박정환 (경배고) 이재령 (경남고) 내야수=이근직 (공주고) 간광수(선린..

  • 산은,연대에 역전승 94:87

    후반들어 박형철의 기관총을 쏘아대는듯한「슛」이 적중한 산은은 연세대에 94-87로 역전승, 남자부B조에서 2승으로 결승「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 4일째 경기에서 산은은 박형철이 혼자 44점(후반29점)을 기록하는 수훈으로 연세대를 3「골」 반차로 제압했어요.

  • 라이트급 구상모 28일 대윤영석전

    ○… 한국 「라이트」 급 선수권자인 구상모가 오는28일 동급4위 윤영석과 부산에서 1차 방어전을 갖는다. 당초 한국권투위원회는구상모와 「화이팅」강 간의 한국「라이트」급 선수권 결정전이 모호한 판정으로 끝나 재대결을 지시했으나 「화이팅」 강이 대결을 포기함에 따라「타이틀」은 구에게 넘어가고 이번에 윤영석과 1차방어전을 마련한 것.

  • 추석노임 체불 강력 단속키로

    구자춘서울시장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각 사업국들에 노임을 체불하는 일이 없도륵 당부하고 구및 출장소에 철저한 지도계몽을 펴라고 지시했어요.

    구시장은 노임체불 예상업체를 골라 개별적으로 지도하고 노임 및 추석상여금 미지불로 종업원들이 작업을 거부하거나 농성·시위를 벌이는 일이 생기면 해당사업주를 노동청에 고발토록 했어요. 구시강은 시산하 공무원들에게도 선물..

  • 랭킹 10위 내 선수와 싸워야 챔피언 인정

    ○…WBA (세계권투협회)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55차 연례총회에서 「헤비」급「챔피언」들은「랭킹」 10위안에 있는 선수와의 방어전을 갖게될때만 선수권자의 지위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UPI외신이 보도했어요. WBA의 이같은 결정은 「랭킹」10위밖에 있는 선수를 끌어올려 방어전을 갖는것을 방지하기위한 조치로 알려졌어요.

  • 동경선발, 한일 제압 한·일실업야구 첫날
  • 추석도범 소탕령속 대낮은행에 3인조 권총강도

    추석도범소탕령이 내려진 하룻만에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대낮에 권총과 칼을 든 3인조 은행강도사건이 발생했어요.

    25일 하오3시15분쯤 서울중구남대문로 5가 6의3 제일은행남대문지점(지점장 임중재·52)에 종류미상의 권총과 칼을 든 20대 3인조 강도가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현금1백31만5백원을 빼앗아 달아났어요. 서울남대문경찰서에 수사본부(본부장 한기태 시..

  • 일본서 촬영한 특집『인간장훈』

    ○…TBC-TV『인간만세』 (26일하오7시 55분·부산국9월3일) 는 일본에서 현지촬영한 특집『인간장훈』을 방영해요.

    일본의 갖은 멸시와 압력속에서도 의연히 한국인의 긍지를 지켜온 장선수를 찾아 그의 면모를 살펴보며 경기장에서와 어머니와의 생활등을 통한 그의 인간성과 조국애를 알아봐요. 특히 이 시간에는 「가네다」(김전정)」감독과 「홈·런」왕 왕정치선수..

  • 재판부 기피 재항고 기각

    대법원 형사3부 (재판장 임항준대법원판사)는 26일 김대중씨 등 명동사건의 구속피고인 11명이 담당재판부를 상대로 낸 법관기피신청의 재항고에대해 이유없다고 기각결정을 했어요.

  • 여자배구·농구선수들 출연

    ○…MBC-TV 『명랑운동회』 (27일 하오7시2O분) 는「선경합섬 여자배구부」와「서울신탁 여자농구부」가 출연, 「피구」 『장애물 「릴레이」』「제자리높이뛰기」등 「게임」을 벌인다. 이 시간에는 진명여고 합창단· 농구부· 응원단이 특별 출연해요.

  • 신군식, 연장10회서 「굿바이·홈런」

    제6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은 26일하오4시 대회사상처음으로 서울선린상과 부산상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어요.

    25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선린상은 인천고와 숨막히는 「O의 행진」을 깨고 연장 10회말 8번 신군직의「굿바이·홈런」으로 1-0으로 극적인 승리를 잡아 대망의 결승에 올랐이에요. 신군식의 통렬한 1타는 인천고와 22년만에..

  • 국민은 재형저축 PR에 주택 은서 발끈

    저축추진 중앙위원회가 25일『국민은행의 재산형성저축 계약 고 1천억 원 돌파』라는 PR자료를 배포하자 국민 은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주택 은은『위원회가 국민은 PR기관이냐』 고 반발. 자료에 따르면 국민 은의 실적은 23일 현재 계약 고 1천억3백만원, 계약 인원수 23만8천4백 명. 주택 은의 실적은 25일 현재 6백43억1천2백만원, 계약인원수 23..

  • 북괴의 경비구역 분리 제안, 휴전협정 사문 획책

    일본「상께이」신문은 26일 북괴가 지난25일 군사정전위원회에서 쌍방의 충돌을 피한다는 구실로 공동경비구역의 분리를 제안한 것은 휴전협정 사문 화를 겨냥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공동구역을 인정하고 있는 현 휴전협정의 변질을 뜻하는 북괴의 이 같은 제안을「유엔」군이 받아들이리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이 신문은 북괴와는 휴전협정에..

  • 팝과「클래식」기타의 향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브라질」출생의 세계적인 형제「기타·듀엣」「로스·인디오스·타바하라스」를 초청. 오는 9월4, 6일 양일간(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공연을 갖습니예요. 「나탈리치오·리마」「안테노르·리마」형제로 구성된 보컬·듀엣「로스·인디오스·타바하라스」는 적도지역인「브라질」남부「타바하라스」족 추장「미탕가」의 아들로 밀림에서 세계적인 명성에의 꿈을 실현시킨 신..

  • 지진 중 해저 3,660m 지층 탐구

    바다 밑 지각과 지층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고 어떻게 변화하는 것일까. 이를 직접 관찰하려는 해양지질학자들의 집념은 드디어 인간을 깊이 3천6백60m의 바다 밑까지 보내 처음으로 해저지층의 장엄한 순환과정을 목격하는 개가를 올렸이에요. 금년 초「카리브」해 밑바닥을 탐사한 미국「우즈홀」해양연구소「팀」의「로버트·D 발라드」박사는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 깊이..

  • 중금속 배출업소 이전등 행정명령

    서울시로부터 24일 이전 및 개선명령을 받은 중금속배출업소는 주로 청계천연변에 위치해 「크롬」 2PPM,「시안」1, 동(동)3, 아연5, 비소0·5, 납1,「카드뮴」0.1이상을 배출, 한강수길 오염에 큰 영향을 미쳐온 업소들이에요. 행정명령을 받은 업소는 다음과 같아요. (괄호안은 주소· 대표자) 이전명령 동양정밀도금공장 (송정동70· 박을선) 정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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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폐라」 『수녀 안젤리카』『자니·스키키』 연출 맡은「허버트·브라워」 박사

    「노래하는 사람이나 연주를 하는 사람, 무대장치를 하는 사람, 모든 「스탭」들과의 충분한 토의를 거쳐 그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연출해 나갈 생각입니예요. 모두들 이번의 「오페라」를 위해 아주 열성적으로 일해주어 좋은 무대가 될 것 같습니예요. 』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국립극장에서 공연될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9회 정기공연 「풋치니」의 단막극 『수녀 안..

  • 솔라즈 의원 등 방한 주목

    박동선 사건, 철군 후속협의 등 미묘한 한미 현안의 미 의회내 처리가 가로놓여 있는 이때 미 상·하의원 3명이 일시에 방한해 주목. 외무부에 의하면 27일 「글렌」상원의원(「오하이오」주·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의 방한에 이어 「솔라즈」(「뉴욕」주· 국제관계위)「애스핀」(「위스콘신」 주· 군사위) 등 두 하원의원이 29일 따로따로 도착예정...

  • 영주권 있다·없다 알쏭달쏭

    『박동선이 미국 영주권을 갖고있다』고 말한 뒤 『나는 영주권을 갖고있지 않다』는 박동선씨 자신의 주장이 나오자 박동진 외무장관은 26일 해명을 자청. 박장관은 『5년 이상 미국에 산 교포들 중에는 영주권의 소지사실을 밝히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 등 알쏭달쏭한 설명을 하면서 『박씨가 5년 이상 미국에 살았으니 으례 갖고 있을 것이라는 인식에서..

  • 「나치」점령의 조국을 버렸던 불 화가 「폴·크레」회고전

    「뉴스」의 초점이 「샤갈」의 90세 생일에 쏠린 뒤안길에 「폴· 크레」의 회고전이 조용히 열리고 있었어요. 「나치」의 독재를 원망하던 끝에 조국을 버린 탓인지 생전의 발자취를 거의 남기지 않았던 그의 회고전은 비록 남불의 소도시「생·폴·드방스」의 조그만 화랑에서 열리고 있지만 뜻 있는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한 것 같아요. 인간의 꿈을 극단적으로 단..

  • 수재민돕기 공연 국악협, 29∼31일

    수재민돕기 민속예술공연이 29∼3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려요.

    한국국악협회 민요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속예술단의 탑돌이 노래를 비롯하여 고춘자· 이은관· 김옥심씨 등의 창이 곁들여져요.

  • 문공부의 예산지원 중단으로 설 땅 잃은 「서울 음악제」

    신인작곡가를 위한 유일한 등룡문이며 기성작곡가들의 화려한 발표 무대가 되었던 「서울음악제」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어요.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조상현)가 부진한 창작곡의 진흥을 위해 지난 69년부터 마련, 8년간 계속해온 「서울음악제」는 올해부터 문공부의 예산지원(약 8백만원)이 중단됨으로써 더 지탱해 나가기가 어렵게됐어요. 「서울음악제」에 대한 문공부의 예산..

  • 「홀브루크」 내일 내한

    「밴스」미 국무장관을 수행하여 중공을 방문했던 「리처드·홀브루크」미 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국 차관보가 27일 새벽 서울을 방문, 박정희 대통령및 정부고위지도자들에게 「밴스」국무장관의 북경회담에서 토의된 내용을 설명한다고 26일 외무부가 발표했어요. 「홀브루크」 차관보는 이날 특별기편으로 대만을 거쳐 우리나라에 오는데 한국정부지도자들과 면담한 후 이..

  • 미 의원 3명 내한 27∼30일에 걸쳐

    「존· 글랜」미 상원의원(민주당소속· 「오하이오」주 출신·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이 27일 부인과 함께 방한. 박정희 대통령· 최규하 총리· 박동진 외무장관과 면담을 갖는다고 26일 외무부가 밝혔어요. 외무부는 또 「스티븐·솔러스」하원의원 (민주·「뉴욕」주· 국제관계위) 이 29일에, 「렛스·애스핀」하원의원(민주·「위스콘신」주·군사위)이 30일..

  • 수재민에 우선 배정

    주택공사는 올해 2백35억원의 사업비로 전국 24개시 27개 지역에 건설중인 7천8백60호의 임대「아파트」중 1차로 9월초에 5천1백90가구 분에 대한 입주자를 선정키로 하고 입주조건을 확정 지었어요. 입주조건은 지역별 소득 수준과 특수성을 감안하여 5개 급지로 구분하였는데 임대 보증금은 13평형이 평균 33만원, 10평형이 17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13..

  • 한국, 종합우승 차지 국제주산대회서

    25일 동경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주산경기대회에서 한국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어요.

    이 대회에서 한국「팀」(단장 서병규 대한상의부의장)은 단체전에 5백점 만점으로 우승한 것을 비롯, 개인전에서도 이춘덕양(16· 금융기관전자계산소·사진(우))이 5백점 만점을 9분4초에 끝내 개인우승을 차지했어요. 대회전적은 다음과 같아요. 단체전 1위 한국(l천..

  • 스노베대사, 능률협 조찬회서 한국어로 연설

    「스노베」주한 일본대사는 26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있은 능률협회주최의 최고경영자조찬의에 초청되어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해 좌중을 놀라게 했어요. 아직까지 한국기업인들과의 공식회합에 모습을 잘 나타내지 않던「스노베」대사는 이날 사회자가 통역없이 일본말로 한일경제협력관계를 말하겠다고 하자 『가깝고도 먼 두 나라』사이를 영원히 가깝게 만드는 것이 자기임무..

  • 문협 이사장 직선제로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서정주)의 정관개정 기초위원회는 대의원총회에서 임원을 뽑는 현재의 정관을 개정, 이사와 이사장단을 총회에서 뽑도록 하는 상향식 새 정관을 제정하도록 하는 새 정관을 통과시켰이에요. 이로써「문협」의 이사장단 선출은 간선제에서 다시 직진제로 환원됐어요. 그러나 이 개정안은 가을 안에 이사회를 거쳐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아야해요.

  • 신안해저유물 우수품 공개

    고려청자를 비롯한 신안해저유물 3백94점이 26일 하오1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어요.

    전시된 유물은 청자1백47점, 백자95점, 잡유자기 34점, 석제품5점, 칠기3점, 금속57점및 도기 등이에요.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고려청자양각련당초문매병, 청자상감운학문완을 비롯, 중국용천요의 청자화병. 백유흑화병칠기접시와 항아리..

  • 서독 원자발전소, 주민반대로 5년 연기

    서독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은 여당과 주민들의 반대로 3∼5년간 연기될 공산이 커요.

    서독에서는 작년이래 원발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년들어서는 법원에서도 연달아 원발건설 중지명령을 내리고 있는 실정.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여당인 사회민주당과 자유민주당까지 원발건설 연기를 주장. 오는 11월의 당대회에서 공식 결의할 예..

  • 대한 무기판매 승인

    미 의회는 25일 주한 미 지상군철수계획과 관련, 한국의 공군력 증강을 위해 행정부가 제출한 F-4E「팬텀」전폭기 18대와 관련지원장비및 부품 총1억6천4백30만 「달러」상당의 대한판매계획을 승인했어요. 미 국방성이 지난 7월27일 의회에 통고한 대한전폭기판매계획을 통고 후 30일 이내에 의회가 아무런 반대도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

  • 구체적 실적 없는 밴스의 중공방문 서울-워싱턴-북경 3각 진단

    「카터」 미 행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밴스」국무장관이 중공을 방문, 4차례의 외상회담을 가졌고 부수상 등소평과 수상 화국봉과도 직접 만나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중공의 견해를 청취하는 등 4박5일의 중공 공식방문을 마치고 26일 귀로에 올랐이에요. 본사 「워싱턴」주재 김영희특파원은 「밴스」중공방문을 수행 취재중인 미국「볼티모·선」지의 「헨리·트리위트」특..

  • 모처럼 귀경한 김 전총리

    내일하오 한일의원연맹 사무실(서울역 맞은편 대우「빌딩」)에서 모처럼 기자들과 만난 김종필 전총리는『그동안 서산목장에서 소와 씨름하며 소일했다』고 근황을 소개. 줄곧 서산에 있다가 24일 상경, 청와대에도 들렀다는 김 전총리는 김형욱씨 사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슬픈 일』이라며 『시간이 가면 그 사람의 발언은 허황된 일로 밝혀질 것』이라고 논평. 『사람..

  • 가스가 일 민사위장 박대통령 예방·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청와대에서 「가스가· 잇꼬」 일본민사당 중앙집행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한일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이 자리에는 이병희(공화) 김수한(신민) 의원이 배석했어요. 「가스가」위원장은 26일 청와대방문에 이어 최규하 국무총리·박동진 외무·서종철 국방장관을 각각 방문, 한반도 및 동북아안보 등 한일현안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

  • 증관위서 서한 내10일까지 계획서 요구

    증권관리위원회는 26일 공개대상 법인으로서 공개가 지연되고 있는 현대건설 등 22개사에 대해 오는 9월10일까지 기업공개 계획서를 제출하고 연말까지 공개를 이행토록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어요. 증관위에 따르면 48개 공개대상 우량법인중 17개사는 상반기에 공개를 이행했으나 30개사가 공개 시한인 6월30일을 넘겼고 그중 현대건설은 사회복지재단 설립을 이유로..

  • 한·콜롬비아의원 친선협 구성키로

    남미 「콜롬비아」를 방문중인 이민우 국회부의장과 윤주영의원(유정)은 그곳 의회지도자들과 만나 오는9월말 각각 의원 친선협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26일 국회에 알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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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 심야「팝송」이 없어진다

    각「라디오」방송국의 심야「프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오던 「팝·송」이 사라지게 됐어요.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외국의 무분별한 「팝·송」에 젖는 이상 동조를 개선하기 위해 4개의 민방「라디오」가 자율적으로 이 조치를 취한 것. 주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해온 과거의 심야방송은 전화「리퀘스트」를 받고 연예인이 중심이 된 진행으로 신변잡담을 늘어놓는 등 시..

  • 고전무용가 김현주양

    …고전무용가 김현주양이 일본TV출연을 위해 20일 출국했어요.

    김양은 「후지」TV에서 1시간20분에 걸친 한국전통무용에 대한 소개와 춤을 보여줄 예정. 이번에 준비한 전통무용은 승무·태평무·장고춤 등 10여종. 이 「프로」는 국내에서도 방영할 예정이에요. 김양은 10월초 귀국하며 11월11일엔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서 발표회도 갖는다.

  • 「러시아워」가 싫은 미국인들 출근도 「롤러·스케이트」로

    도심지 교통지옥을 견디지 못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존·부천」씨 (23·엔지니어)는 매일 아침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10㎞ 떨어진 회사로 출근. 「부천」씨의 경우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일고 있는 「롤러·스케이트·붐」의 단적인 예라고-. 「롤러·스케이트·붐」은 「할리우드」의 배우 「린더·론스터트」가 「제리·브라운」「켈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러가면서..

  • 충무, 화랑을 기습

    한국축구의 「올스타」전이라 할 국가대표 화랑-충무의 경기가 「박스컵」대회를 앞둔 전력평가전으로서 25일밤 부산에서 벌어져 충무「팀」이 예상을 깨고 1-0으로 승리, 기염을 토했어요. 화랑은 차범근 김재한을 주축으로 시종 줄기찬 공세를 거듭, 충무「팀」에 숨돌릴 틈을 주지 않고 궁지로 몰아넣었으나 불운이 겹쳐 끝내 득점에 실패한 반면 간..

  • 한국 벨기에와 첫 대결 세계야구

    25일「이탈리아」의 「블로냐」에서 「베네쉘라」의 기권으로 11개국이 출전한가운데 개막된 제25회 세계「아마추어」야구선수권대회에서 「홈팀」「이탈리아」는 호주를 5회와 6회에 집중공략, 3-0으로 제압하고 서전을 장식했어요. 한국은 대회 이틀째인 26일(한국시간27일 상오4시)「벨기에」와 첫 대전을 갖는다.

  • 10개 아파트건설회사

    서울시는 26일「아파트」건설회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아파트」분양가격을 올려 받은 오주건설(대표 김택용)을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로,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채 분양자룰 사전 입주시진 한국건업 등 6개사와 중간검사를 받지 않고 「아파트」를 세운 선경 등 3개 의사를 건축법위반혐의로 각각 경찰에 고발했어요. 서울시에 따르면 오주건..

  • 정상일 이어 김성준도 세계「타이틀·매치」계약

    ○…정상일이 오는10월15일 일본에서 WBA「주니어·플라이」급「타이를·매치」를 하기로 계약한데이어 김성준도 9월30일 서울에서 WBC「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인 「네트로니·보라싱」(태국)과 세계「타이틀·매치」를 벌이기로 계약, 「링」계는 연단 흥분 속에 묻혀있어요. 한국「프로·복싱」이 불과 15일 사이를 두고 세계「타이틀」에 잇달아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 지정업자가 짓는 아파트 l0%는 25평이하 임대용으로

    건설부는 주택건설지정업자들이 짓는 「아파트」물량의 10%를 25평 이하 임대용으로 건설토록 의무화하고 9월 분양부터 「아파트」낙첨 6회 이상의 경우 경쟁 없이 당첨권을 주며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20%공정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던 현행제도를 완화, 은행의 지급보증을 조건으로 착공과 동시에 분양할 수 있도록 조치했어요. 신동식 건설부장관은 26일 상..

  • 불 디자이너 피에르·카르댕

    『내 성공의 뒤에는 「매스컴」의 역할이 컸어요.』 『20세기를 정복한 「디자이너」』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피에르·카르댕」은 그 「정복」의 비결을 거침없이 인정해요. 「장·콕토」 밑에서 연극의상을 도와주고 「크리스티앙·디오르」밑에서 재단 일을 했던 청년이 처음으로 「파리」에서 자신의 의상발표회를 열고 『놀랍고 또 놀랍다』는 평과 함께 하루아침에..

  • 「아파트」 위약

    「아파트」 업자들이 당초에 선보인 「모델·하우스」나 선전과는 달리 값싼 자재를 사용, 날림 공사를 하고 있음이 드러나 입주자들의 항의사태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어요. 「아파트」 건축업자들이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을 만큼 비싼 분양가를 받으면서 자재의 질을 낮추고 평수를 속여왔다는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예요. 다만 많은 입주자들이 그동안 분양가책정..

  • 『교회와 사회문제』예수교 장로회 토론

    …예수교 장로회(통합)는 24, 25일 이틀동안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교회와 사회문제 협의회를 가졌어요.

    협의회 「세미나」에서는 『인권문제』 (이종성 박사), 『사회선교정책 대제』 (김형태 목사), 『산업선교 문제』 (김용복 박사) 등의 주제 강연과 이들 문제에 대한 교단의 문책을 마련키 위한 분과토의가 있었어요.

  • 거래세 쇼크…매물 쏟아져

    ○…증시는 거래세「쇼크」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위축상태를 보이고 있어요.

    25일 서울증시의 동향은 인기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도 어디에 투자해야 좋을지 몰라 당분간 관망한다는 자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어요. ○…이날 거래가 형성된 3백57개종목중 오름세는 89개에 불과했으나 2백15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이는 침체상태를 보였고 거래실적도 4백개만주..

  • 「천도교월보」 창간

    …천도교 기관지인 『천도교월보』(월간)가 창간돼 8월 15일자로 창간호를 냈어요.

    「타블로이드」판 4면으로 된 이 신문은 창간사에서 발간동기를 『교단업무』가 늘어남에 따른 교회와 교인간의 의사소통 및 신속한 정보전달이 절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천도교는 이 밖의 정기간행물로 월간잡지『신인간』을 내고 있어요.

  • 줄리어드 음대교수 3명 연주·공개강좌 위해 내한

    한국 문화재단은 미국「줄리어드」 음대에 재직중인 3명의 음악교수를 초청하여 9월1일부터 10일까지 연구회와 공개강좌 및 개인지도회를 갖는다. 초청교수는 「비올라」의 「폴·독터」, 「바리톤」 「리처드·토리지」, 「피아노」의 「하워드·아이벨」씨. 「폴·독터」교수는 「오스트리아」태생으로 「빈·아카데미」출신. 「제네바」국제 「콩쿠르」1위 입상. 「로코코·앙상블..

  • 영공·신흥실고 쟁패

    경기도 동두천의 신흥실고와 서울의 영등포공고가 제16회 추계 중·고 축구연맹전의 패권을 놓고 26일 싸움을 겨루게 됐어요.

    25일 서울효창 구장에서 벌어진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패기의 신흥실고는 전통의 경신고를 맞아 교체선수 FW김대흠의 재치 있는 활약에 힘입어 경신고를 2-l로 제압했으며 영등포공고는 이상룡의 「해트·트릭」(3득점)등에 힘입어 같은 서울의..

  • 정상회담 각료회의서 논의

    일본 정부는 한국 측이 박정희 대통령과 「후꾸다」(복전) 일본수상간의 한일정상회담의 개최를 제의한다면 이에 응할 용의가 있음을 일본 외무성 소식통이 시사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독보) 신문이 26일 보도했어요. 이 보도에 따르면 외무성 소식통은 한일정상회담이 오는 12월 하순께 열릴 것 같다는 서울보도에 대해 『오는 9월 3∼4일에 서..

  • 대한알미늄·한국불화 현대서 인수 티킷 따내

    …산은관리업체인 대한 「알미늄」과 ·한국불화의 인수공방전은 현재 체한 중인 「프랑스」 합작회사 「페시니」사의 「라자레프」 부사장이 현대건설 (대표 이명박)을 「파트너」로 지정함에 따라 최종 「라운드」에서 율산실업을 제치고 현대가 결정적인 「티킷」을 따냈어요. 25일 산은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절차는 현대가 지난 5월에 있은 공개입찰 제1순위였던 율산의..

  • 중공·베트남 유혈충돌

    중공과 「베트남」은 25일「하노이」동북 1백44㎞ 떨어진 양국 국경선상 「우정의 통로」에서 화교문제를 둘러싼 최악의 유혈국경충돌사태를 일으켜 쌍방에서 7명이 죽고 수십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양국정부는 각기 상대국 정부에 강력한 공식항의와 공개비난을 교환함으로써 「아시아」 2대 공산국간의 분쟁은 폭발직전의 위기에 처했어요. 「하노이」방..

  • 소액주주 개념 이원화방침

    정부는 법인세법에 규정한 소액주주의 개념을 이원화, 기업공개요건으로서의 소액주주는 총 주식의 1%미만으로 하고 배당소득분리과세 기준으로서는 5천만원 미만으로 규정할 방침이에요. 26일 재무부에 따르면 현행 법인세법상 소액주주의 기준은 총 발행주식의 1%미만소유자로 가액총액이 5천만원 미만으로 규정되어 있고 공개요건상 이 소액주주가 3백명 이상이라야 공개법..

  • 신문광고부활제안

    신민당 선거법개정심의 3인 소위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시안을 마련. 26일 당에 제출했어요.

    시안은 통·반장 등 말단 행정조직의 선거관여금지를 법에 명문화, 처벌을 강화할 것과 현행 3일전에 신고하게 되어있는 투표참관인신고를 하루 전에 신고케 하여 매수 등을 방지할 것을 골자로 하고있어요. 시안의 이 밖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선거사..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4건 펼쳐보기
198025.4° 비 19.6mm
  • 물 빼는 저수지 많아 조황저조

    ○…저수지가 만수에다 물을 빼는 곳이 많아 조황은 저조했어요.

    의암호가 수와 양에서 좋았고 아산호가 그런대로 잡는 재미가 있었어요. 의암호는 「구의」가 나가 김봉안씨 33.4cm등 월척이 6수에 평균이 관고기. 회원 고루 21cm이상을 10∼20수씩이나 올리는 좋은 성적이었어요. 아산호는 「면목」이 15∼21cm사이로 40∼1백수씩, 「독립문」은 평균이 30..

  • 명동집회사건 피고인등 18명에 대법원, 상고 기각

    대법원형사부(재판장 유태흥·주심 이일규·주재황 대법원판사)는·26일 하오「명동집회사건」관련 윤보선·함석헌 피고인 등 17명과「기독청년 민주화선언」관련 송진섭 피고인등 모두 18명에 대한 상고심선고공판을 열고 피고인전원의 상고를 기각했어요. 이에 따라 윤·함 피고인은 원심대로 형 집행 면제가 확정됐고 나머지 16명의 피고인들도 최고 징역3년에서 최하 집행유..

  • <전 가족이 해외에 거주해야 국외영주권 취득자병역면제 혜택대상>

    문=58년생 으로 국외영주권을 얻어 현재 「시카고」에서 거주하고 있습니예요. 병역법 제24조2항의 규정에 의거 해외공관에 병역면제원을 출원했으나 부결처리 되었습니예요. 답=일본등 국외에서 대한민국국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한자는 병역을 면제하도록 되어있습니예요. 그러나 동일 호적 내에 한사람이라도 국내에 거주하면 안됩니예요. 즉 병역의무자를 중심으로 전 가족이 국..

  • 수상과장광고 금지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국내외 각종기관·단체로부터의 수상내용에 관한 「텔리비전」「라디오」광고가 금지돼요.

    26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공보부는 최근 주류를 비롯한 각종 상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광고를 하면서 그 상품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내용이나 각종 수상내용을 과장선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판단, 이같은 조치를 내리게된 것이에요. 당국..

  • 실랑이로 지쳐…가정방문판매 규제 못하나

    일상생활을 불안케 하는 가정방문판매원들을 규제할 방법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루에도 수십 차례나 찾아오는 가정방문판매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매사에 짜증이 날 지경이에요. 가뜩이나 매연·소음 등의 공해로 찌들 린 시민에겐 또다른 공해가 아닐수 없어요. 더구나 요즈음 선량한 가정주부들을 꾀어 사기치는 가전제품 수리반원이라든지 대낮의 강력..

  • 동경세계야구 한국선수단 주변

    ○…한국-「베네쉘라」경기엔 일본「프로」야구「롯데·오리온즈」의 장동선수(40)가 자가용「벤츠」차로 「세이부」구장에 나와 한국선수들을 격려했어요.

    이날따라 경기가 없어 오랜만에 한국「팀」을 응원하기위해 온 장동은 한국선수들이 안타를 날릴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박수를 보냈어요. 특히 장동이 경기장에 나오자 10여명의 꼬마「팬」들이 얼른 장선수를 알아보고 「..

  • 11대 대통령 내일 선출

    통일주체국민회의는 27일 상오10시 장충체육관에서 7회의를 열어 후보로 등록한 전두환 장군을 11대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에요. 전 장군은 25일하오3시 이춘기 운영위원장 등 통대 대의원 7백37명의 추천을 받아 국민회의사무처에 대통령후보등록을 마쳤어요. 후보등록은 26일하오5시까지 마감되나 대의원들이 다른 후보를 등록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전장군..

  • 대통령령공포 1만호 돌파

    정부수립 후 대통령령공포 건수가 25일로써 1만호를 돌파. 지난48년 8월30일 공포된 헌법개정의 제의에 관한 공고절차 등을 규정한『공포식령』을 1호로 시작한 대통령령은 국민투표실시에 대비해 이날 공포된 『국민투표법 시행령중 개정령』 이1만호를 기록함으로써 정부수립 후 33년간 연평균3백33건씩 제정된 셈이에요. 그러나 민주당정부때의 국무원령2백57개와「..

  • 한 일 수산청장회의 29∼30일 서울서 개최

    한일양국은 29, 30일 서울에서 양국수산청장회의를 열어 일본 북해도 주변 수역에서의 한국어선조업문제와 제주도근해 한일공동규제 수역에서의 일 어선어로 규제에 관한 합의문서를 교환할 예정이에요.

  • 최순호·정해원·이강조가 1골씩

    화랑이 25일 춘천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0회 대통령「컵」국제축구대회 2일째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셨이에요. 또 충무는 태국과 1-1로 1승1무로 2위에 나섰으며 「바레인」과 「말레이지아」도 1-1로 역시 비겨 각각 1무1패를 「마크」했어요. 이날 화랑은 경기시각부터 우세한 체력과 개인기로 시종일관 「인도네시야..

  • 독충에 물린 피부염 칼라민 바르면 효과

    문=국민학교 5학년 남자아이로 야영을 다녀온후 목· 겨드랑이·엉덩이·무릎뒤쪽에 작은 응어리가 돋아나고 매우 가렵다고 합니예요. 답=모충피부염 이라는 피부질환으로 독나방·송충이 기타 풀벌레등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가시에 찔려 염증을 일으킨 것입니예요. 「칼라민」등의 「로션」을 바르고 항「히스타민」제나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면 좋아지..

  • 차범근 부상시킨 「겔스도르프」

    「아인트라하트·프랑크푸르트」 구단은 차범근선수에게 상처를 입힌 「바이옐·레버쿠젠」소속의 「겔스도르프」선수를 상해죄로 고소할 방침이에요. 「프랑그푸르트」의 「우도·클룩」「매니저」는 25일 『「겔스도르프」선수의 「태클」은 차선수에게 고의적으로 상처를 입히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상해죄로 고발할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어요. 이에 발맞추어 「프랑크푸르트·알..

  • 일부 수재민들 취로사업에만 열중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가 나고 수해지역엔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원돼 복구작업을 펴는 일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고있어요.

    수해지역의 「재기의 삽질」이「매스컴」에 크게 보도되면 대학생을 비롯, 각 사회단체에서 일손 돕기에 나서고있으나 수해지역주민들이 오히려 복구작업을 게을리해 일손을 도우러 간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때가 많아요. 올 여름엔..

  • 창경궁 흰사슴 새끼출산

    ○…창경원 흰사슴이 지난16일 암놈새끼1마리를 낳았어요.

    배에 있는 회색반점을 빼놓고는 온몸이 새하얀 이 흰사슴은 몸무게 3.5kg, 키 35cm. 사육사들은 이 새끼가 태어나자 「백설공주」라고 이름짓고 정성을 다해 돌보고있어요. 흰사슴은 남「유럽」과 소「아시아」지역이 원산지인데 번식이 잘 안되는데다 다른 맹수들의 눈에 잘 띄는 특성때문에 자연상태로는 멸종..

  • 단기 직업훈련 과정

    지난7월30일 단행된 「교육개혁」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문교부는 산업체 근무자 및 대학 미진학자 들이 전문대학에서 6개월 내지1년 동안 직업교육을 받을 수 없는 비정규 단기교육 과정을 신설키로 했어요. 지역사회의 교육수요가 있는 수준이상의 전문대학에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이 특별교육 과정의 대상자는 성별이나 연령·학력상의 제한이 없으며..

  • 일부학생 탈선장 된 만화가게 담배까지 피워

    국민학교 어린이들과 중학생들이 즐겨 찾는 만화가게가 시설도 미비할뿐더러 퇴폐의 온상이 되고 있어요.

    이웃에 있는 만학가게에 곧잘 들르곤 하는데 그때마다 일부 학생들이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는것을 보게돼요. 그것도 어린 학생들이 있고 심지어 여학생들도 듬섬듬성 앉아 책을 읽고있는데 말이에요. 개중에는 또 성인만화를 예사로 보는 학생들도 있는데 주인은 모르는 체..

  • 서울유료도 통행료 1년간 3억횡령

    서울시내 유료도로 통행료횡령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시경은 25일 6개유료도로 매표원들이 하루 평균 80만원씩 1년동안에 3억여원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내고 남산1호「터널」 매표소장 하성종(43)·남산2호「터널」 소장 안영권(43)·북악소장 박병철(47)씨등 3개소장을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하고 매표원 1백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어요. 경찰은 또 달아난 금화「..

  • 전 장군 대통령 되면 영목, 축전 보내기로

    「스즈끼·젠꼬」 (영목선행) 일본수상은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이 27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한국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대로 곧 축전을 보내 전대통령정부에 대한 지지를 정식으로 표명할 방침이라고 26일 일본외무성소식통이 밝혔어요. 「스즈끼」수상은 이제까지 한국의 새지도자는 한국민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해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를 인정..

  • 원양어선 10척 사취

    서울지검형사2부(서연신부장·조재석검사)는 26일 은행대부금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싯가15억원이나 되는 원양어선 10척의 소유권을 념겨받아 이중 4척의 어업허가권을 팔아넘긴 흥양수산대표 최병권씨(53·서울 마포구 아현동24의3)를 사기및 배임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77년5월 신양어업주식회사(대표 송길홍)가 74년 일본에서 도입한 남평1..

  • 맞벌이 부부의 이혼 위자료

    문=남편의 부정으로 이혼하려고 합니예요. 그 동안 남편과 같이 장사를 해 많은 재산을 모았는데 위자료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답=위자료는 여러가지사정을 참작해서 받게됩니예요. 귀하와 같이 맞벌이로 모은 재산이라면 남편재산의 절반까지라도 받을 수 있습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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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대기 고교야구 오늘 결승 비로 순연

    제11회 봉황대기의 주인을 가리는 선린상고와 경북고의 결승대결이 비로 하루 순연, 26일 하오 6시 나이터 (야간경기)로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져요.

    고교야구의 야간경기는 금년 처음이에요. 자주 봉황대기를 건 천안 북일고와 부산상고의 3·4위 결정전은 결승전에 앞서 하오 3시부터 진행돼요.

  • 벗겨지는 신비… 보이저 2호가 찍은 토성모습

    미 토성 탐색선 보이저 2호가 송신한 토성 모습을 찍은 필름들을 종합해 완성한 토성의 사진. 왼쪽에 토성의 위성 중 3개가 보인다. 그리고 토성의 남반구에는 테티스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어요. [패사디나25일 AP전송=연합]

  • 일 공명당위장

    다께이리·요시가쓰(죽입의승)위원장 등 일본공명당 소속 중·참의원일행 5명은 25일 하오 국회로 정래혁 의장을 예방, 최근의 한일관계와 양국 의원들 간의 친선교류방안 등을 협의 했어요. 공명당 의원단을 이끌고 한국을 처음 방문하기 위해 이날 낮 12시 20분 JAL변으로 도착한 다께이리 위원장은 이날 하오 정 의장방문에 이어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이재형 민정..

  • 하이퍼리온 위성 지구비슷

    토성과의 최 근접 거리내로 접근중인 미우주탐색선 보이저 2호는 24일 밤 타원형 모습의 위성으로 보이는 하이퍼리온의 사진들을 지구로 보내왔어요.

    보이저 탐색선의 임무를 지휘하고 있는 패사디나 근처의 제트추진연구소 과학자들은 토성의 17개 위성중 하나인 하이퍼리온의 모습을 맥주 깡통 바나나 감자 또는 하키·팍 등 여러 가지로 묘사했는데 한 과학자는 토성의..

  • 한일 각료회담 예정대로 개최

    소노다·스나오 (원전직) 일본외상과 와다나베·이찌오 (도변)장상은 25일 수상관저에서 회담을 갖고 한일정기 각료 회의를 오는 9월 10일 예정대로 서울에서 개최한다는데 합의했어요. [동경26일=연합]

  • “미 기업 대한 투자 관심 높다

    리처드·워커 주한 미국대사는 『최근 미국회사들로부터 한국과의 합작투자와 기술 협약에 관한 문의가 더욱 늘고 있으며 이는 많은 미국회사들이 한국에 대한 투자와 기술협약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25일 상오 12시 경제4단체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그를 위해 마련한 오찬 초정 간담회에 참석한 워커대사는 『최근 한국정부가 수입자유화를..

  • 미·일의원 등 5명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하오 청와대에서 미 하원의 머빈·다이말리의원 (민주당·외무위 아시아·태평양 소위 소속)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이 자리에는 노신영 외무장관과 리처드·워커 주한 미대사가 배석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일본 중 의원의 다께시다·보노루 (죽하등) 의원 등 4명을 접견했어요. <사진> 이 자리에는 한일의원 연맹의 전윤환 간사장 (민정당) 과 마에..

  • “공무원 제2숙정 없다

    김용효 총무처 장관은 25일 정부기구 축소개편과 관련, 『제2의 공무원 숙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김장관은 이날 정부의 하부기구 축소방침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히고 『명예퇴직 제도의 활성화 방침을 마치 공무원이 세대교체를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추측이나 해석은 오해』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 『지난번의 문교, 노동, 문공부의 고위직..

  • 법관 2백4명 이동

    대법원은 25일 사법연수원 수료생 및 법무관제대자 52명과 변호사 1명의 신규임관을 포함, 모두 2백4명의 법관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정기인사를 오는 9월 1일 자로 단행했어요. 지난 4월 법관 재임명 후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인사에서 김문호, 이원배 서울 민사지법부장과 최범호 부산지법부장 등 3명이 고법주장으로 승진되었으며 고법판사 10명이 지법부장..

  • 소노다 극언 규탄

    의정동우회의 이규정의원은 25일 성명을 발표 『소노다 (원전) 일본외상의 극언은 민족감정상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한일의원연맹을 탈퇴 한다』고 밝히고 『일본이 믿을 수 있는 우방국이라는 객관적 판단이 설 때까지 동연맹에 재가입치 않겠다』 고 말했어요.

  • 공문원 고위직 대폭 축소

    정부는 25일 불요불급한 고위직을 축소, 조정하고 대국 대과제를 지향하며 공무원 인력의 소삭정예 화를 실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정부 조직정비 기본 방향과 정비 지침」을 확정, 각 부처 에 시달했어요. 각 부처는 이에 따라 오는 9월중에 자체 정비안을 마련, 총무처에 제출할 예정이며 총무처는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말까지 정부의 조직정비작업을 완료..

198228.9° 비 11.5mm
  • 〃남남협력위한「개발전선」필요〃

    전두환대통령은25일하오3시(한국시간26일자정)한국과아프리카 여러나라를비롯한 개발도상국가들은 과거엔 역사의 수동적 객체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역사의 능동적주체로서 세계사의 창조에 앞장설 대장정에 나서야한다고 전제,개발전선 형성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고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우리의 능력이미치는 범위안에서 지속적이고일관성있는 국제협력에..

  • 을지훈련 도하작전 김총리·윤국방참관

    「82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에참가한 육군의대규모 도하훈련이25일 하오 한강하류〇〇지역에서 실시됐어요. 이날 육군 9287부대장병들은 2m가 넘는 간만자이,초속1·9m의 역류를극복하고 7백m이상의 강폭을가로질러 부교를 가설했어요. 이날 김상협국무총리서리는 윤성민국방장관을 대동하고 황영시육군참모총장의 안내로 훈련을 참관했어요. 김상협국무총리 서리가 〇〇지역에..

  • 민족사관정립 특위 위원장 이종찬총무

    민정당은 25일 민족사관의올바른정립과 민족정기의 계승발전을위해 필요한 제반사업및 활동을 전개하는것을목적으로한「민족사관정립특별위원회」를구성,발족시켰이에요. 당헌상의특별위원회로발족된이기구의위원장에는이종찬총무가임명됐으며20인이내의위원들은추후선정키로했어요.

  • 〃수정문제 조속해결토록 스즈끼수상에 건의했다〃

    교과서문제로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자민당의 미쓰즈까(삼총박)교과서문제소위원장은 25일 하오 미와자와(궁택)관방장관,스노베(수지부)외무차관,미쓰미(삼각)문부성사무차관과 합석한 자리에서 귀국보고를 한뒤 기자회견을 통해 『교과서문제는 수정의사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것을 스즈끼수상에게 건의했다』 고 밝혔어요. 미쓰즈까위원장은 『교과서문제를..

  • 이라크기、이란공습

    이라크공군은 이란 최대의 원유선적장인 하르그섬을 공습했다고 매내마에서청취된이라크통신(INA)이25일보도했어요.

    이 통신보도는 이라크군대변인을 인용,이 폭격으로하르그섬의 원유시설이 대파되었다고 밝히고 유조선들이하르그섬에 접근할경우 공격을 받을것이라고 경고했어요. 이대변인은 이라크의 하르그섬공습은 이란군이 이라크남부 바스라항과 국경지역에위치한 경제시설을 공격한..

  • 일、교과서수정 85년부터

    일본정부는 25일 한국을방문하고 돌아온 자민당의미쓰즈까(삼총박) 교과서문제 소위원장과 모리(삼희낭)전문교부회장을 맛아 귀국보고를 듣고 의교문제로 발전된 교과서문제를 수습하기위한 정부의 통일견해 최종마무리작업에 들어갔어요. 교과서문제를 수습하기 위한 일본정부의 통일견해는26일 하오 미야자와(궁택희일)관방장관의 담화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한국과중공당국에 의..

  • 항만·철도건설등 참여

    전두환대통령은25일하오6시30분(한국시간)대통령궁에서 아프리카 마지막순방국인 세네갈의 디우프대통령과 한·세네갈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문제, 개발도상국간의 힘의결집과 조직화문제,반식민주의 노선의 공동추구문제등양국간의공동관심사에 관해광범위하게협의했어요. 전대통령은정상회담이끝난후이날 저녁디우프대통령이주최한 오찬에참석했으며26일하오에는2박3..

198329.2° 비 11.5mm
  • 마르코스—보좌관 아키노암살 관련땐 미、필리핀과 단교고려 NYT지보도

    미행정부는 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이나 그의고위보좌관이 야당지도자인 아키노 암살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실이밝혀지면 필리핀 정부와외교관계를 끊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뉴욕·타임즈지가25일보도했어요. 그러나 신원을 밝히지않은 행정부관리들은 필리핀정부가 이암살사건에 어떤역할을 했느냐하는 문제와는 관계없이 미국은 필리핀내의 공군과 해군기지를계속 유지하고 필리핀정부가 계속..

  • 중고교시설 내년 대폭증설

    전부는 내년도에 2조1천5백억원의 예산을지원,국민학교 3학년이상의 2부제수업을 완전 해소시키고 중 · 고교의 시설을 늘리는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장기근속자에대한 교직수당도 인상해주기로 했어요. 26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전체예산에서 의무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돼있는11· 8%의 교육교부금(1조1천8백억원) 과 3천5백억원의 예산으로 국민학교및중·고교..

  • 중학의무교육 늦어진다

    중학교 의무교육 실시계획이 대폭 수정돼요.

    문교부는 25일 누적된재정적자 (2조원)로 인한정부의 긴축재정이 당분간지속되리라는 판단이 서는데다 소요예산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당초85년부터 91년사이 7년동안 단계적으로 실시하려던 중학교의무교육 실시계획을 연기하는등 대폭 수정키로하고 대안강구작업을 착수했어요. 문교부는 착수연기 실시기간연장 수업료와 입학..

  • 후세인 요르단왕 내10일방한

    요르단왕국의 후세인1세국왕내외가 전두환 대통령내외의 초청으로 정부고위관리들을 대동하고 오는9월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황선필 청와대대변인이 25일 발표했어요. 후세인국왕은 체한기간중 전대통령과 한· 요르단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기존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상호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에요. 황대변인은 후세인 국왕내외의..

  • 중남미3국 순방 진민정대표 출국

    민정당의 진의종대표위원은 콜롬비아와 브라질및멕시코등 중남미3개국을공식방문 하기위해 25일밤KAL편으로 출국했어요.

    이번 순방에는 이해원문공위원장,조남조선전국장,김철수 당상공전문위원이수행했어요.

  • 법관 4백2명 이동 신규임명 80명포함

    대법원은 25일 지법부장판사급을포함한 법관 4백2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이동을 오는 9월1일자로단행했어요.

    이번 인사에서는 고법판사23명이 지법부장판사로,지법판사 38명이 고법판사로각각승진됐으며지법부장판사 38명과고법판사4명,지법판사 1백35명이 전보됐어요. 또 사법연수원수료생50명 (여자3명포함)과 군법무관 제대자30명등 80명이 신규임명됐으며 지법부장판사6..

  • 오늘대규모데모소문

    고아키노씨의 유해가 성당으로 운구되던 25일상오마닐라시에는 약1백만명으로 추산되는 지지자들과시민들이 조의행렬에 참가『자유를 달라』는등의 구호를 외치며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는듯했으나 별다른 사고없이 해산했어요. 그러나 26일 대학생들이데모를 벌일 예정이라는소문이 조의행렬에서 나도뉵가하면 오는 29일로 예정된 장례식날에 최대의인파가 몰려들것으로 예상되고있어..

  • 미·소곡물협정체결

    미국과 소련은 25일 모스크바에서 앞으로 5년간 소련이 매년 9백만톤의 곡물을 구입하는 내용의 5개년 곡물 협정을 체견했어요.

    이날 존 · 블로크 미농무장관과 소련대외무역상 니콜라이 · 파톨리체프간에체결된 이곡물협정은 소련의연간 9백만톤의 곡물을의무적으로 구입하고 추가로사전협의없이 3백만톤까지의 곡물을 구매할수있도록 규정하고있어요. 소련이 구입한 곡물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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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의 까다로운 행정규제로

    한일국교가 정상화(65년)된 이래 지금까지 대일무역적자는 시정이 되지 않고 계속 심화되고 있는데도 일본측은 양국간의 무역역조를 시정하는데 성의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각종 대한수입규제를 통해 한국의 대일수출을 가로막고 있어요. 특히 수출조합을 통한 행정지도나 까다로운 검사규격 및 통관절차 등 음성적인 행정규제는 대일무역적자의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어요. 실..

  • 봉황대기 서울고 품에

    제14회 봉황대기쟁탈고교야구대회는 서울고가 재일동포를 12-3으로 꺾고 우승, 초녹봉황대기를 6년만에 탈환한 가운데 15일간의 열전을 끝냈어요.

    재일동포는 자주 봉황대기를, 이날 3·4위전서 신일고를 누른 선린상은 청람 봉황대기를 차지했어요. 9면 한편 대회최우수선수에게는 서울고 포수 김동수가 선정됐어요. 초록 봉황기 앞세우고 서울고 선..

  • 남북한 교역·경제협력 제의

    전두환 대통령이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한간의 교역과 경제협력을 제의한 것과 관련, 북괴는 25일 이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나섰이에요. 북괴는 이날 당기관지 「로동신문」 논평을 통해 전두환 대통령의 기자회견내용을 전반적으로 모략·비방하는 가운데 남북한간의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반공정책포기 주한미군 철수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종래의 주장을 들고 나왔..

  • 일사회당, 대한교류 북괴에 통보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이 끝난 후인 9월 18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일본사회당의 이시바시·마사시(석교정사) 위원장은 북한측에 대해 사회당이 한국과의 교류를 추진할 것임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조일) 신문이 25일 보도했어요. 사회당 안에는 최근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는 때에 나온 이같은 보도는 사회당이 북한측의 사전..

  • 12대부터 초선의원 연수교육

    국회는 의정활동의 능률화를 기하기 위해 12대부터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요.

    국회가 12대부터 실시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초선의원에 대한 연수교육은 초선의원들에게 의회의 입법과정에서 당면하게 될 주요한 국가정책의 대강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엔 헌법 경제 조세정책 도시정책 농업정책 외교 국방정책..

  • 재산변동 즉시 신고

    민정당은 당직자들에 대한 재산등록제도를 강화키 위해 재산변동 사항이 있을때 이를 즉각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25일 한 소식통은 『현재 민정당의 등록재산관리규정은 매년 1월중 전년도의 재산상 변동사항을 신고토록돼 재산상고 지적, 『등록자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법률적인 취득절차가 끝나기 전에 당에 사전신고를 하는 방안이 검토..

  • 공무원 새 수당신설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봉급인상률 3% 및 장기근속수당인상 등과는 별도로 복지후생비 성격의 새로운 수당항목을 신설, 5급 이하의 중·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일정금액을 추가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 법관 2백 86명 이동

    대법원은 25일 지법부장판사 2명을 고법부장판사로, 고법판사 15명을지법부장판사로, 지법판사 19명을 고법판사로 각각 승진발령하는 등 고법부장판사 이하 법관 2백 8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어요. 이번 인사에서는 김형선사법연수원 교수 (고시 14회·서울 민사지법부장판사)가 사법연수원 교수부장(서울고법부장판사)으로 승진되고 박준서 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 (고시..

  • 국민, 조직책 3명 임명

    국민당은 25일 경남 김해·양산지구당 조직책에 배정일씨(41·전 김택수의원 비서관) 대전 중구조직책에 송두영씨(45·전 통대의원) 산청·함양·거창지구당조직책에 이동길씨(42·아림지업 대표)를 각각 임명했어요.

198529°
  • 미술전문지 『선미술』

    이간 미술전문지 『선미술』(대표 김창실)은 지금까지 발행한 25권을 4권씩(1년분) 1질로 묶어 6질 1세트로 제본해냈어요.

  • 유도장은 "코리아선풍" …남북한 「금」1개씩

    ○…이날 유도경기가 열린 효오고(병고) 문화체육관은 재일동포 응원단이 대거 몰려온데다 남·북한선수가 두 체급을 사이좋게 나눠 석권,「한국의 날」이 됐어요.

    민단측 응원단 4백여명과 조총련계 응원단 2백여명은 각각 다른 깃발을 갖고 자리도 떨어져 앉았지만 남·북한 선수가 선전을 벌일 땐 함께 깃발을 흔들고 박수를 보내는 흐믓한 모습을 연출. 민단측에서 나눠..

  • 리틀야구 또 세계제패

    제39회 세계리틀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한국대표팀이 멕시코를 7-1로 대파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어요.

    한국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월리엄즈포트에서 폐막된 대회결승에서 정유영(정유영·선린중1년)이 투타에서 맹활약, 멕시코대표인 멕시칼리팀에 낙승을 거뒀이에요. 이날 정유영은 투수로서 멕시칼리 타선에 1안타와 포볼1개로 1..

  • 초대회장에 박현태 KBS사장

    26일 상오10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국제방송협회(IBS) 창립총회가 열렸이에요.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 총80개국 2백5명의 대표가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에서 IBS의 창설을 주도해온 박현태 KBS사장(사진)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어요.

  • 드라머 발전은커녕 뒷걸음질만…

    드라머가 너무 사치로 흐른다는 비판에 따라 서민들 삶의 애환을 그려 나가기로 했던 드라머『고향』(KBS 제1TV)은 방영 4개월여 만에 조기 종영되는 신기록을 세우고 내달초 사라지게됐어요. 1년으로 예정된 드라머가 갑자기 종영되는 것도 문제지만, 그 조기 종영이유는 시청자를 더욱 의아케 하고 있어요. 다른 제작상의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 계속 열리는 각종 국..

  • 여자J핸드볼 준우승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은 24일 서독 우라하에서 폐막된 제25회 국제여자대회결승전에서 동독에 연장전까지 펼치는 접전 끝에 22-20으로 역전패,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 성항·대만경제도 불황 "비상"

    고도성장을 구가하던 아시아의 신흥공업국들이 금년 들어서 경기침체와 수출부진등으로 큰 비상에 걸렸이에요. 특수를 기대했던 홍콩이 의외로 고전하는가 하면(본지 22일자 4면 보도) 싱가포르와 대만도 이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요. 싱가포르의 이광요수상은 지난주 TV연설에서 『지금의 우리 경제상황은 20년래 최악의 상태에 있다』고 지적, 국민들에게..

  •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하반기사업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계광길)은 85년도 하반기 사업으로 7건의 연구저술출판과제를 선정했어요.

    지원대상자와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아요. 박석흥(경향신문 학술문화부장)=『한국문화의 실상과 허상』 이병국(한국경제외신 부차장)=『대통령과 언론』 이형(한국일보 논설위원)=『한국경제의 신화와 실상』 이정석 (KBS 올림픽방송본부장)=『워싱턴 그 내막』..

  • 불시착 일류신28기 제원

    일류신28은 소련이 1948년 개발해 49년과 50년에 실전 배치한 3인승 폭격기로 IL28R(정찰폭격기), IL28T(어뢰적재폭격기) ,IL28U(훈련기)의 3종이 있어요. 이번에 불시착한 것은 IL28U훈련기로 나토군 별명은 마스코트. 중공은 소련과 관계가 악화된 이후 하르빈에서 IL28의 자체생산을 개시, 현재 4백대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

  • 어린이화의 교본발간

    문희상 한국청년회의 소 중앙회장(숭문상가 대표)은 어린이회의 진행교본『회의는 무엇 때문에 하며 어떻게 해야할까』5천부를 발행, 이달 안으로 전국 초·중학교에 무료로 배부해요. 이 교본은 회의의 원칙·준비·순서·기록 등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 하형주 세계를 업어치고 첫「금」

    하형주(하형주) 가 또 한번 세계를 업어쳤어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는 유니버시아드 경기 첫날인 25일 유도95㎏에서 우승을 쟁취,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는 쾌거를 이룩했어요. 한편 95㎏이상 급에 출전한 북한의 황재길(황재길)도 이날 금메달을 획득, 국제유도계에 전례 없던 코리아 선풍을 일으켰이에요. 이 체급에서..

  • 『국제계약법-이론과 실무』펴내

    이태희변호사가 최근 『국제계약법·이론과 실무』를 펴냈어요.

    저자는 거래의 국제화 시대를 맞아 국제거래 분쟁의 예방과 합리적 해결을 위한 계약 체결시의 유의사항에 초점을 맞춰 저술했어요. 총론에선 국체계약의 적용규범으로서 영미법의 이론을 중심으로 국제계약에 공통된 문제들의 법률이론을 설명하고, 각론에선 국제계약을 유형별로 나눠 실무적 차원에서 상세히 분석하고..

  • 학교별 납입금 차등건의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학교평준화 시책이후 사립학교에 대한 시설비지원 부족으로 공립과 사립학교간 시설 면에서의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립학교의 납입금을 학교사정에 따라 차등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어요. 26일 한국개발연구원은「사학재정의 실태와 정책과제」라는 연구보고서(집필 박훤구·김명숙 연구위원)에서 우리나라..

  • 구 서울교육감 사의

    구본석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손제석 문교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구교육감은 올들어 예일여고 교장 외화유출·공금유용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한데 이어 최근 교육구청 공무원 뇌물사건이 터지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

  • 중공조종사 대만망명 희망

    중공 쌍발제트경폭기 1대가 24일 하오6시쯤 전북 이리근교에 불시착, 기체가 대파되면서 3명의 탑승자 중 항법사가 숨지고 조종사는 중상을 입었다고 25일 국방부가 발표했어요. 이 중공기가 논바닥으로 비상 착륙하는 과정에서 농민1명이 깔려 숨졌어요. 불시착 때 장파열등 중상을 입고 이리 원광대부속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조종사 초천윤(33) 은 대만으..

  • 가짜휘발유 7억원어치 팔아

    서울지검 특수3부는 26일 톨루엔·벤젠 등 화공약품을 섞어 만든 저질휘발유 6억9천여만원 어치를 팔아온 서울 필운동246 필운주유소 대표 이양백씨(54), 새서울주유소 대표 김희동씨(37)등 업자6명과 종업원3명 등 모두 9명을 석유사업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정능주유소 대표 정병례씨(47· 여)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어요. 구속된 이씨 등..

  • 대구 향토미술 지 창간

    권원순씨(미술평론가)는 대구 향토 미술전문지『미술문화』창간호를 낼 예정.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이 잡지에는 대구지역 미술정보와 새로운 미술이론 등이 실리게돼요.

  • 한국무용 일서 공연

    정영례씨(목포 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의 별부·유천·대천시 등에서 한일문화교류 초청공연을 갖고 한국전통무용「화관무」와 창작한국무용「타버린 세월」「갯바람 소리」등을 공연중이에요.

  • 매주 화·수 영화감상회

    서강대 커뮤니케이션 센터가 주최하는 제9회 정기영화감상회가 9월4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화·수요일 하오3, 6시) 동센터에서 열려요.

    이 감상회에는 서독·프랑스·스웨덴 등 세계 8개국의 수준작 10편이 자료와 함께 소개돼요. 회비 8천원. 신청은 9월4일까지 동센터 (715)0141 교환215.

  • 초·중 고교 급식대상 늘려

    정부는 남아도는 우유소비촉진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학교 우유급식대상을 현재 2백38만4천명에서 2백88만4천명으로 50만 명 더 확대, 올2학기부터 실시키로 했어요. 또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실시중인 중·고교생의 우유급식도 점차 추진대상을 늘려 현재 2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넓혀나가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국교 우유급식 인원은 전체 4백85만 명중..

198630.4°
  •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전두환 대통령은 25일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경기도 과천에 신축된 국립현대미술관준공및 개관행사에 참석, 테이프를 끊고 전시중인 작품들을 감상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제5공화국 국정지표의 하나가 교육혁신과 문화창달인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문화 복지사회로의 질적향상을 위해 전국에 보다많은 문화공간이 세워지도록 할것이며 지방문화 육성에도..

  • 태풍「비러」북상

    강한 비바람을동반한A급태풍 비러(Vera)가 26일 자정현재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접근, 잘못 진로가 바뀌면 27일께 우리나라가 그영향권에들어 큰피해가 우려돼요.

    중앙기상대는『중심기압 9백50밀리바의 제13호 태풍 비러가 26일자정 현재 일본오키나와 남동쪽2백30km해상(북위25.3도 동경1백29.8도) 에서 매시 30km속도로 서북서~북서방향으로 접근..

  • 내년 예산 12.9% 증액 기획원

    예산당국인 경제기획원은 내년도 정부예산 (일반회계) 규모를 올해보다 12.9%늘어난 15조5천8백억원으로 책정, 25일 민정당과 당정협의에 들어갔어요.

    해설3면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내년도예산안은 올해예산13조8천5억원보다 1조7천8백억원이 더 많은것이며 예산증가율도 올해증가율 10.1%보다2.8%포인트가 더높은것이에요. 정부는 내년도 실질경제성장률을 7..

  • 미스타워즈 계획에 소우주지뢰로 대응

    소련은 스타워즈 (별들의 전쟁) 로 불리는 미국의 전략방위계획(SDI) 에 우주지뢰나 탄두의 집중배치로 맞설수 있을것이라고 소련의 과학자가 23일말했어요.

  • 3당 개헌안 제안설명

    국회개헌특위는 25일하오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민정·신민국민당등 3당이 제출한 개헌안에대한 제안설명을 들었어요.

    특위는 26일상오 회의를 속개, 각당안에 대한 질의응답등 토론을 계속해요. 이날 제안설명에는 민정당의 이치호의원, 신민당의 이민우총재, 국민당의 이만섭총재가 나서 내각책임제와 대통령중심제등 개헌안의 권력구조를 놓고 열띤 공방전을 벌였어요.

  • 총선87년12·27, 수상선출88년1·18일이전에

    민정당은 25일 수상과 내각에 통치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전문과 1백31개 조항및 부칙5조로된 의원내각제 개헌안을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 제출했어요.

    개헌안요지6면 민정당이 이날 국회에 제출한 개헌안은 당초요강(18일발표)에서 수상1안에 집중됐던 권한중 국회해산권 국민투표회부권 비상조치권등을 내각전원합의체인 내각회의에 귀속시키도록바꾼것이특징이에요. 한편 민..

  • 카메룬화산가스, 2천사망

    아프리카 중서부 카메룬의 북서부에 위치한 화산호수에서 지난 22일부터 유독가스가 분출, 지금까지 최소한 2천명이 숨지고 인근주민들은 대피중이라고 조르지·앵강고 카메룬 공보장관이 25일밝혔어요. 앵강고장관은 이날사고지역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당국자의 보고를인용, 이같이밝히고 정부는 문제의 유독가스가「황화수소」인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어요. 한편 파리..

  • 문화정책연구소 등 신설

    정부는 25일 제6차 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 (87~91년) 중 문화예술분야계획안을 확정, 발표했어요.

    이날 문공부가발표한 이 계획안에 따르면 문예진흥원에 문화정책연구소를 설치, 3년마다 한번씩 문화지표와 문화예술수요동향을조사하여중·장기문화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하는 한편 문화예술전문 인력을 매년 분야별로 5백50명씩 91년까지 2천7백50..

  • 관계자엄단 요구

    신민당은 2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민당의 대구 교도소 진상조사단에 대한 대구교도소 교도관들의 폭언및 집단행동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 국회의장과 국무총리에게 이를항의하기로 하는 한편 이를규탄하는 결의문을채택했어요. 이결의문은『대구교도소 사건은 공권력이 흉기화한 폭력정권의 말기적증상으로 공비를 가장하여 국회조사단을 기습했던 악명높은 거창사건을 능가..

  • 민정 당직자에 임명상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정당의 임방현 중앙위의장, 이춘구사무총장, 이한동원내총무등 신임당직자 17명에게 임명장을 주고 중집위원 전원을 포함한 민정당간부들을 접견, 다과를베풀었어요.

198729.5°
  • "노사 분규 적극 해결토록 정부에서 기업에 촉구를"

    여야는 25일 대우조선 근로자 사망 사건 등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노사분규와 관련, 노동특위, 정무회의 등을 열어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국회보사위 노동문제 소위를 소집, 국회 차원에서의 대책을 논의했어요. 2·3·10·11면 국회보사위 노동소위(위원장 김중위 의원)는 이날 하오 1차 회의를 열고 이헌기 노동장관으로부터 옥포대우조선 노사분규..

  • 국회에 국정감사·조사권 부여

    민정·민주 양당은 25일 하오 8인정치회담 제13차 회의를 열고 개헌안의 주요 쟁점에 대한 제3차 독회를 모두 마쳤어요.

    이날 회의에서 민정당 측은 대통령의 입후보 요건 중 민주당이 주장하는 「국내 계속 거주 5년」 규정의 삭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키로 양보했는데 민정당이 26일 회의까지 조문 정리를 해 올 것을 약속해 삭제가 확실시돼요. 대신 민주당 측은..

  • 시거, 내달 14일 방한

    미국무성의 개스턴·시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 양국 고위당국자들과 회담을 갖는다고 공동통신이 미국무성 당국자의 말을 인용, 2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어요. 이 당국자는 시거차관보의 한국, 일본 방문에 관해 『정기적인 지역 문제 협의』라고만 설명,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으나 방한 중에는..

  • 여야, 내달 중순전 개헌안 공동 발의

    여야는 민정·민주 양 당의 8인정치회담과 오는 31일 열릴 노태우-김영삼 총재 간의 회담을 비롯, 4당 총재의 개별 회담을 거쳐 국회 개헌특위에서 개헌안을 조문화한 뒤 9월 중순 이전 공동발의 할 것으로 보여요. 이와 관련 민정당의 이대순 총무는 25일 『민정·민주 양 당 간에 진행 중인 8인정치회담에서 개헌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주..

  • 외무공무원 일부 직급 정년 상향 조정을 추진

    정부는 현행 외무공무원의 연령 정년이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낮게 규정된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외무공무원법 관계 규정을 개정, 일부 직급의 정년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에요.

  • 방글라데시 외상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방글라데시의 후메이언·라쉬드·초드리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주었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이날 낮 데지레·델라노·보터스 수리남정부수반 내외를 접견하고 오찬을 베풀었어요.

  • 태 공주 앞당겨 이한

    출라폰·왈라이락 태국공주가 6일간 우리나라에 머문 뒤 당초 일정을 앞당겨 25일 하오 이한했어요.

  • 민정, 교육 자치 논의

    민정당은 25일 상오 교육자치특위(위원장 황철수)를 열고 김상준 문교차관 등 정부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도교육위원회의 지위문제 등을 논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 민정당은 각 시도교위를 의결기구로 하되 교육조례 제정 등 지방의회의 고유 권한과 중복되는 부분은 지방의회의 추인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어요. 그러나 정부 측은 지방자치 단체에 두 개의 의결..

  • 언론관계법 공청회

    국회 문공위는 언론관계법 공청회를 오는 27일(인쇄매체)과 28일(전파매체) 이틀간에 걸쳐 국회 제1백46호실에서 개최해요.

    이 공청회는 여야가 제출한 언론기본법 폐지안과 정기간행물에 관한 법안, 방송에 관한 법안, 한국방송공사법안 등 언론관계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인쇄매체의 경우 김광섭 씨(원로 언론인) 정경희 씨(한국일보 논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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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대통령-김민주총재 단독회담 29일로연기

    노태우대통령과 민주당의 김영삼총재간의 청와대오찬회담이 26일에서 29일로연기됐어요.

    회담연기는 김민주총재측이 당내사정을이유로 연기를요청 함에따라 취해졌어요.

  • 버마 2백만명시위 집권당해체를 요구

    버마의 시위대들은 24일 정부의 양보에도 불구하고 25일에도 랑군등 전국에서 시위를 계속했어요.

    이날 시위대들은 정부가 1당제포기를시사한 것은형식적인 지연전술이라고 주장하면서 즉각 사회주의계획당을 해체하고 과도정부를 구성하라고 촉구했어요. 소식통들은 이날 랑군에서만 최소한 1백만명이 시위를 벌이는등 전문적으로 2백여만명이 시위를 벌였으며 카우타웅등 수개도시..

  • 서울올림픽 영광의 MVP에 시상

    50억 전세계인의 축제인 서울올림픽이 22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예요. 한국일보와 자매지인 코리아 타임스·일간스포츠는 이번 올림픽을 맞아 참가 선수가운데 최우수선수(MVP) 1명을 선정, 백상크라운(PAEK SANG CROW-N)을 시상키로 했습니예요. 이 크라운은 한국일보 창업주 이며 전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고 백상 장기영씨가 생전에 올림픽에 기..

  • 청남대조사 연기요청 청와대측, 9월1일로

    청와대는 25일 오는29일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총재의회담에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해야하므로 청남대조사를 9월1로 연기해달라고 민주당측에 요청했어요.

  • 내달부터 「정치휴전」 돌입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치휴전이 9월부터 시작 될 것으로 보여요.

    여야는 지난8월초부터 정치휴전문제를 끊임없이 거론, 정치휴전의 필요성에는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5공특위와 광주특위등 계속된 국회특위 활동과 윤길중민정당대표위원의 「내각제개헌마닐라발언」 김용갑총무처장관의 발언파동등으로 정치휴전의계기를 포착하지 못했으나 노태우대통령이 지난..

  • 여, 장관 인책거론

    여야는 25일 중앙경제 오홍근사회부장피습이 군인들에의 해 저질러진 사건으로 드러나면서 정치쟁점화하자 올림픽을앞둔 정국에 미칠영향을 분석, 이에대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어요. 3.10. 11면 정부와 민정당은 오부장피습사건이 올림픽정국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판단, 이날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대처방안을 협의, 26일열리는 국회국방위에서 사건의전모..

  • "진상·배후 철저 규명"

    김중위 민정당대변인=국민과함께 크게 개탄하며 정부는 범인들의 배후를 철저히조사·규명하고 범인들을 엄중처벌을 촉구해요.

    우리당은 국회국방위를즉각 소집, 사건경위를 따지고 배후여부를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에요. 이상수 평민당대변인=범인이 현역육군소령과 하사관이라는 사실에 충격과 함께 분노를 느낀다. 정부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의혹을 완전히 풀고..

  • "민주간사방문 거부"

    최규하전대통령은 25일 광주특위가 최전대통령의 증언시기와 방법을 상의하기위해 오경의 민주당간사를 최 전대통령에 보내기로 한것과 관련, 『오의원이 과연 특위를 대표해 증언문제에 관한 결정을 할수있는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수없어 오의원의 방문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 고 거절했어요. 이에대해 문동환광주특위위원장은 『오의원은 간사회의결정에따라 선정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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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민, 기소비난 논평

    평민당의 이상수 대변인은 25일 김대중총재와 김원기총무등의 기소에 대해 논평을 발표, 『검찰이 서의원등 관련 피의자를 장기간 변호인접견도 금지한채 허위사실을 날조, 끝내 기소까지 하는 것을 보고 과연 검찰이 법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인권옹호기관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를 갖지 않을수 없다』면서 『우리는 재판과정을 통해 검찰의 허위조작음모가 백일하에 폭로..

  • 김대중총재 불구속기소

    서경원의원간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공안1부(안강민부장검사)는 25일 평민당 김대중총재 김원기원내총무 이철용의원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어요.

    이들에게는 모두 국가보안법상 불고지혐의가 공통으로 적용됐으며 김총재에게는 외국환관리법, 이의원에게는 집시법위반혐의가 각각 추가됐어요. 공소장요지 14면 김총재에게 적용된 국가보안법상 불고지혐의는 5년이하의 징역 2백..

  • 중국, 조자양 기소준비 착수

    중국당국은 25일 관영매체를 통해 조자양 전공산당총서기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면서『그의 영향력이 제거돼야할 것』이라고 강조, 조에 대한 기소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지식층을 겨냥한 당기관지 광명일보는 이날 1면 논평기사에서 『당과 인민이 그의 중대한 과오로 피를 흘렸다』고 주장하면서 북경사태를 초래한 조의 책임을 상세히 소개했어요. 신문은『..

  • 파키스탄여객기 실종

    승객 44명과 승무원5명을 태우고 파키스탄북부의 한 공항을 이륙한 파키스탄 인터내셔널항공사(PIA) 소속 여객기가 25일 이륙직후 곧 사라졌다고 관리들이 말했어요.

    이들 관리는 PIA소속포커여객기가 이날상오7시35분(현지시각)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산악지역에 있는 길기트시 공항에서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향해 이륙한 직후 18분뒤에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어요. .

  • 평민 시국강연회 오늘 부평역앞서

    평민당은 26일하오2시 인천시 부평역광장에서 인천시지부(위원장 한영수) 주최로 대규모 옥외집회인「시국대강연회」를 열고 김대중총재의 대중연설을 통해 공안정국의 부당성을 주장할 예정이에요. 김총재는 이에 앞서 이날상오9시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안정국에 임하는 입장과 여·야간 대화문제, 민주당과의 단독 회담을 축으로한 야3당공조체제의 복원문제..

  • 민주, 3역포함 당직개편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5일 사무총장에 김동영부총재, 원내총무에 이기택부총재, 정책심의회의장에 김동규훈련원장을 임명하는등 당3역을 포함한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어요.

  • 일 방위예산 17억불증액

    일본방위청은 25일 점증하는 소련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전년보다 6·35% 늘어난 총액 4조1천6백90억엔(2백90억달러) 규모의 90회계연도 방위예산안을 의회에 요청했어요. 마쓰모토·주로(송본십낭)방위청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4월1일부터 시작되는 90회계연도방위예산이 새로운 함정, 항공기 및 탱크의 구입비와 주일미군유지비 부담증액등을 위해 1..

  • 소상의 서울사무소 현판식

    소련연방상의 주한대표사무소의 현판식이 25일하오 나자로프 주한대표사무소장(좌)과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 토지초과이득세 내년 시행

    정부는 불로소득과 재산소득에 무거운 세금을 물려 세부담의 형평을 꾀하고 재정의 복지·분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세제개편을 단행키로 했어요.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재무부는 유휴·공한지 땅값상승분의 절반을 세금으로 징수하는 내용의 토지 초과이득세를 신설, 내년부터 시행하고 이자·배당·주식거래차액등 금융자산 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 누진세율로..

  • 대소전문가 연례회의

    제6차한·미소련관계 전문가회의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민형기외무부 구주국장등 우리측대표단과 커티스·카만 미국무성 구주 및 캐나다담당부차관보등 미국측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요. 이회의는 지난 83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되어왔는데 이번 회의에선 소련정세와 미·소관계, 소련의 대아시아정책, 소련의 대한반도정책등이 토의될 예정이에요. 이번 회의는 한국의 북방..

  • 대변인엔 강삼재

    김총재는 또 대변인에 강삼재의원, 훈련원장에 강보성 당기위원장, 당기위원장에 김태룡전의원을 새로 임명했어요.

    강신옥인권옹호위원장, 정정훈대외협력위원장, 정재문국제위원장, 김광일기조실장, 서청원총내비서실장은 유임됐어요.

  • 분당전철 노선확정

    정부와 민정당은 25일 분당전철건설에 관한 당정협의를 갖고 분당전철의 노선을 분당-수서-개포동-선능-왕십리로 최종 확정했어요.

    당정은 또 지하철건설 비용을 분당-수서까지는 토개공이 부담하고 수서-왕십리구간은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서울시 철도청 토개공이 서로 분담비율을 정해 부담토록 결정했어요. 이를 위한 교통영향평가조사비용은 토개공이 부담하고 서울시 교통부..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7건 펼쳐보기
199029.3°
  • LG와 해태 경기 중 관중이 그라운드로 난입, 베이스를 뽑아 들고 쓰레기통에 불을 질러 던지는 등 프로야구 최악의 관중난동이 벌어졌다. 그리고 LG는 33년 후 이날 심판의 발에 의해 승리를 도둑맞는다.
  • 유엔결의 확실히 이행되도록 소,모든 조치 강구/고르바초프 밝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25일 소련은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제재조치가 확실히 이행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 소련을 방문중인 롤랑 뒤마 프랑스외무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크렘린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소련은 이미 유엔안보리에서 이라크에 대한 제재결의안에 찬..

  • 유엔 안보리 무력사용 승인

    ◎경제제재 이행 최소규모로… 정치ㆍ외교노력 병행/이라크선 외국공관에 폭력배제 선언 유엔 안보리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무력사용을 허용하면서 정치,외교적 노력도 최대한 병행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어요. 소련쪽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미국쪽이 마련한 초안에서 상당부문..

  • 월급 40만원이하 근소세 면제/4인가족/정부,세제개편안 발표

    ◎무주택자 연 1백만원 공제/천만원이상 서화·골동품 양도세/상속세 공제 4억2천만원까지 내년부터 근로소득 공제가 늘어나 근로소득자의 면세점인 4인가족 기준,현재 4백3만5천원(5인가족인 경우 4백60만원)에서 4백82만8천원(5인가족 5백51만4천원)으로 높아져요. 이와함께 연간 1백만원의 무주택 근로자 공제,부양가족이 있는 부녀자 가구주 공제(연 54..

  • 안보리 무력사용 승인/찬성13ㆍ기권2로/상임이사5국 사상 첫 일치

    ◎후세인,철군거부 재천명/외국공관 단전등 조치… 일부는 해제/“외교관 추방위해 무력사용 안해” 유엔 안보리가 이라크에 대한 「최소한의 무력사용」을 허가하는 결의안을 승인한 가운데 사담ㆍ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25일 쿠웨이트침공이후 처음으로 서방기자와 인터뷰를 갖고 『이라크는 쿠웨이트로부터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

  • 억류 일인 20명 강제이동/미선 일에 민항기ㆍ선박 지원요청

    바그다드시내의 한 호텔에 억류중이던 20명의 일본인들이 25일 하오 이라크 보안당국에 의해 알 수 없는 장소로 강제이동됐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어요.

    이라크는 이날 쿠웨이트 주재 일본대사관에 대해 전기ㆍ수도공급을 중단하고 전화통화도 두절시켰다고 일 외무성 관계자가 말했어요. 한편 미국은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중동지역에 대한 병력과 물자의..

  • 2백억달러 투입 무기구입사업/국방부,자체감사 실시

    국방부는 25일 국군의 새무기구입과 장비화를 위해 지난 74년부터 추진해온 ‘율곡사업’이 일부 소요판단의 잘못으로 중복투자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판단,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와 평가작업에 나섰이에요. 국방부는 이를 위해 장관 직속기구인 특명검열단(단장 이대희 육군중장)을 중심으로 기획관리실 국방연구원 등과 협조해 율곡사업 시행 이후 외국에..

  • 김영삼 민자대표 미ㆍ가 방문 취소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25일 오는 29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예정했던 캐나다ㆍ미국방문을 국내외 사정상 일단 취소,정기국회이후로 연기했어요.

  • 사우디 침공 안할듯/이라크/쿠웨이트서 철수 가능성

    ◎미·사우디 관계자 이라크에 대한 각국의 군사·외교·경제적 압력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사담 후세인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침공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과 사우디 관계자들이 25일 말했어요. 미 관계자들은 현지에는 미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미사일파괴부대가 집결해 있기 때문에 이라크군이 섣불리 재래식..

  • 주식값 590선도 무너져

    종합주가지수 590선도 무너졌어요.

    25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계속된 주식값 하락과 지수 600선 붕괴에 따라 불안해진 투자자들이 대거 ‘팔자’에 나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6ㆍ85포인트 떨어진 587.38을 기록했어요. 이날 주식값은 한때 전날보다 13ㆍ26포인트 낮은 580.97까지 떨어지면 580선마저 위협하기도 했으나,최근 주식값 급락에 따른 일반..

  • 28일 연락관 접촉 갖자/북한측에 통지문 보내

    남북 고위급회담의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은 25일 북한측 최봉춘책임연락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북측 대표단의 서울체류일정및 신변안전보장각서 전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8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쌍방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어요.

  • 북한 대표단 체류일정 협의/정부,28일 연락관 접촉제의

    남북 고위급회담 남한쪽 대표단 김용환 책임연락관은 25일 오전 북한쪽 최봉춘 책임연락관에게 전통문을 보내 제1차 회담과 관련한 북한대표단의 체류일정을 협의하기 위한 양쪽 책임연락관 접촉을 28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갖자고 제의했어요.

  • “페만 무력대결 일단 고비넘겨”/최 외무 밝혀

    최호중외무부장관은 2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페르시아만사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라크가 최정예 친위사단을 전선에서 철수시키고 쿠웨이트 주재 외국공관 철수시한인 24일 자정(현지시간)을 일단 무사히 넘김으로써 긴박한 사태는 한 고비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서방공관에 대한 이라크의 강제력 행사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어요. 최장관은 이..

  • 근소세 면세점(5인가족) 5백51만원/내년 시행 세제개편 확정

    ◎무주택ㆍ부녀자 세대주 공제 신설/변호사ㆍ의사 등 원천징수 의무화/천만원이상 서화ㆍ골동품 양도세정부는 내년 1월부터 근로소득자의 면세점을 5인가족 기준 현행 연 4백60만원에서 5백51만4천원으로 대폭 올리고 연 1백만원 한도의 무주택 근로자 특별공제및 연 54만원 한도의 부녀자 세대주 공제제도를 신설,근로자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어요. <관련기사3ㆍ8..

  • 근소세 연4백83만원까지 면세/4인가족 기준

    ◎세제개편안 확정… 내년 시행/무주택자엔 연 백만원 특별공제/소득세율 체계 5단계 5∼50%로/양도가액 천만원 서화 골동품 과세봉급생활자들의 세금부담이 내년부터는 대폭 가벼워져요. 정부는 소득세율을 내리고 근로소득자들을 위한 각종 공제제도를 확대,면세점을 높이는 한편 서민층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공제제도를 실시키로 했어요. <관련기사3­7면> 또 법인­상속..

  • 금환 일 전부총리 방북 취소 가능성

    가네마루 신(금환신) 일본 전부총리는 24일 북한에 억류중인 후지산호 선원 석방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평양방문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중국방문에 앞서 가이후총리와 의견을 나눈 가네마루씨는 이날 도쿄(동경)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신의 북한방문은 후지산호 선원 석방과 연락사무소 상호설치문제에 주안점..

  • 미소 국제질서회복 첫제휴 후세인 국내위상에 큰상처

    보리 무력사용 승인 유엔안보리가유엔의 대이라크경제제재조치를 실천에 옮기기위해 25일 무력사용허용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다국적군에 유사시 군사행동의길을 열었다는 점 미국이소연의 동참을 이끌어낸점 이라크의 또 다른 도발행위를 억제할 수 있게 됐다는점등에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냉전시대의 마감..

  • “한국공관 계속 유지”/외무부대변인 밝혀

    정부는 이라크측의 쿠웨이트주재 외국공관 철수압력에도 불구,주쿠웨이트대사관을 계속 유지키로 했어요.

    외무부의 정의용대변인은 25일 『정부는 이라크의 쿠웨이트합병이 무효임을 선언한 유엔안보리결의 662호와 이라크의 쿠웨이트주재 외국공관 페쇄명령의 철회를 촉구한 안보리결의 664호를 존중,소병용대사를 비롯한 최소한의 필수인원으로 현지 우리 공관을 계속 유지하고..

  • 이라크,수단에 전투기등 배치

    이집트 군사소식통들은 25일 이라크가 예멘에 이어 수단에도 수미상의 전투기를 배치해 놓았다고 밝혔어요.

    이 소식통들은 이라크 공군기의 이동배치가 미국의 이라크내 기지에 대한 공격에 대비,예비전력을 남겨 두려는 의도하에서 실행됐다고 전했어요. 한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한 신문은 이날 이라크가 사우디의 홍해로 통하는 항구와 선박들을 공..

  • 근로자 면세점 4백82만원/4인가족 기준

    ◎소득세율 5단계로 축소 5∼50%로/재무부,내년시행 세제개편안 발표내년부터 근로소득자의 면세점이 4인 가족 기준 현행 4백3만5천원에서 4백82만8천원으로 높아져요. 소득세율 체제도 현행 5.5∼60%(방위세 포함)의 8단계에서 5∼50%의 5단계로 바뀐다. 또 무주택 근로자에 대한 특별공제제도가 신설되고 의료비 공제한도도 연 24만원에서 6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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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사찰 지연 북한탓”/모스크바방송

    한국과 아태지역 국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대북한 핵사찰문제의 난항은 근본적으로 북한측에 원인이 있다고 소련 모스크바방송이 24일 주장했어요.

  • 소연방 급속 붕괴/우크라이나공도 독립 선언

    ◎노르웨이·덴마크,발트3국과 수교/몰다비아도 의회소집 독립논의○모스크바 장화경 특파원 소련연방의 와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요.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대통령은 24일 발트연안국인 에스토니아공과 라트비아공의 독립을 인정하는 포고령에 서명하고 미하일 고르바초프 연방 대통령도 이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어요. 옐친 대통령은 지난달말 리투아니아공과 주권협정을 체결,..

  • 소 공화국과 관계 강화/정부/자원개발·합작 직접협상

    정부는 소련의 쿠데타실패 이후 소련연방내 각 공화국의 위상이 격상되는 추이를 보임에 따라 소연방과의 관계강화와 병행해 각 공화국과의 협력관계도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에요. 정부는 특히 고르바초프소연방대통령과 옐친러시아공화국대통령이 사실상 연정형태로 소련의 대내외정책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고 러시아 공화국과의 관계강화를 위해 옐친대통령의 방한을 적극 추진키..

  • 소 공산당 활동정지/북한방송 상세보도

    북한의 중앙방송은 26일 소련에서 보수강경파의 쿠데타가 실패한 후 공산당의 활동이 정지되고 공산당 간부들이 체포되는 등 반공혁명이 전개되고 있는 사실을 자세히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공산당해체 소식과 함께 소련공산당 및 프라우다지 등의 일부 반발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어요.

  • 옐친,KGB문서 압수령/TV성명/모든 통신 러시아공 귀속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4일 공산당중앙위원회의 해체를 선언하고 겸직하고 있던 공산당서기장에서도 사임한다고 발표했어요.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전국적인 TV뉴스프로그램 브레미야를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련군과 KGB(국가보안위원회),내무부소속부대내에서의 모든 정치활동도 전면금지시킨다고 말했어요. 그는 또 공산당..

  • 소,공산통치 종식/당 중앙위 해체­당 자산 국유화

    ◎고르비,민주신당 참여 선언/우크라이나공,연방공산당과 절연결정/고르비,오늘 중대연설… 새 총리에 실라예프 임명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공산당최고정책결정기구인 중앙위원회를 해체하고 당자산을 국유화하는 조치를 취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공화국공산당이 25일 소연방공산당과 절연을 선언하는등 74년에 걸친 소공산통치가 소국정전반에 걸쳐..

  • 노르웨이­덴마크등 서방국/발트3국 독립 잇따라 승인

    ◎몰다비다공도 독립 선언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등 발트3개공화국이 소연방으로부터 독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공등 일부 공화국의 독립선언이 잇따르고 서방국가들도 25일 발트3국의 독립을 공식승인하는등 소연방붕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요. 토르발 스톨텐베르 노르웨이외무장관은 이날 노르웨이는 발트 3국의..

  • 「소련」이 없어진다/연방제·공산당 해체

    ◎15개공중 9개공 독립선언/고르비 서기장 사임·신당 시사 강경 보수파의 3일 쿠데타에 이은 「8월혁명」으로 「소련」이 소멸되고 있어요.

    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각 공화국들의 독립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이 24일 소련공산당 서기장직사임을 발표하고 당중앙위원회 해체를 촉구함으로써 소련의 양대 지주인 연..

  • 소「자유민주 신당」추진

    방대통령선거|총선 곧 결정 고르비 서기장사임공산당서기국 당 공식해산 선언 연방붕괴 가속|우크라이나등 7개국 독립 모스크바·동경 최맹호·이낙연특파원 1917년 볼셰비키혁명이후 74년간 계속되어온「소연제국」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소련공산당이자진 해체선언에 이어 의회주의원칙에 입각한 새로운 좌파정당의 창설을 모색하기 시작함으로써 소..

  • 소군원수 자살/백러시아 대통령도 사임/고르비 측근…쿠데타 연루된듯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군사 보좌관인 세르게이 아흐로메예프 원수(68·사진)가 실패로 끝난 쿠데타와 관련,24일 밤(한국시간 25일 상오)자살했다고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보좌관이 전했어요. 국방차관도 겸직해온 아흐로메예프는 연방대통령의 최고위 군사 보좌관으로 군축문제 등에 관해 대통령을 자문해온 고르바초프의 핵심 측근이에요. ..

  • 옐친의 소련/공산독재 막 내리다:2

    ◎“반 볼셰비키”74년만의 시민 대혁명/「보수반란」거부,새역사 만들기/“ML주의는 환상”체험적 입증 지금 소련에서는 볼셰비키혁명 발생 74년만에 이를 완전히 뒤엎는 또 하나의 대혁명이 일어나고 있어요. 공산독재의 종언을 알리는 세기의 시민혁명인 것이에요.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것으로 기록될 이 혁명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이 24일 소련 공산당이 곧 해체될 것이라고..

  • 고르비,오늘 중대 연설/“소 정치적 장래 결정”/대통령대변인

    ◎옐친과 상의… 최고회의서 발표/몰다비아·백러시아공 곧 독립선언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26일 상오10시(현지시간)열리는 소련최고회의 특별회의에서 소련의 정치적 장래를 결정할 중요연설을 할것이며 이를 위해 25일 고위개혁주의자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비탈리이그나텐코 크렘린궁대변인이 밝혔어요. 이그나텐코는 이날 미 CNN­TV와..

  • 조선왕실 최후의 공식 기록화/영친왕 혼례도 70년만에 햇빛

    허울만 남은 조선왕실의 비문에 대항하듯 호화찬란하게 치러진 왕족 최후의 궁정혼례식이 1922년 제작된 공식기록화인 반차도에 담겨 70년만에 처음으로 빛을 보았어요.

    1920년 4월 일본에서 혼례를 올린 영친왕내외가 2년뒤 순종앞에서 다시 예식을 치르는 근견식 장면이 길이 12m의 두루마리 형태로 된 「영왕왕비가례반차도」에 생생하게 재현된 것.이 가례반차도는..

  • “고르비에 정변책임”/옐친/오늘오후 중대연설/고르비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25일 지난주의 쿠데타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인물들에 의해 주도됐음을 들어 고르바초프 대통령도 일부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어요.

    옐친은 이날 가진 한 TV방송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공산당 서기장직 사임과 공산당 자산의 국가반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같은 조치..

  • 공산당·KGB문서/옐친,압수명령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24일 러시아공화국내의 공산당및 KGB비밀문서가 파손되는 것을 막기위해 이들 문서를 압수토록 명령하는 훈령을 발표했어요.

  • 대소경제협력 재검토

    부 연방과 맺은 협정 효력 불명 정부는 소연사태가 연방해체로 줄달음칠경우 대소경협을 재검토키로 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소연연방 15개 공화국중이미 발트 3국이 독립을선포했으며 백러시아 공화국등 다른 5개 공화국도독립의사를 밝혔다』고 지적하고『따라서 지금과 같은 속도로 연방해체가 가속화될 경우 쿠데타실..

  • “남북대화 계속”/김일성

    북한 김일성은 24일 방북중인 중국 당대외연락부장 주량 일행과 만나 한반도통일을 위해 남북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5일 평양발로 보도했어요. 김은 이 자리에서 북·중간의 「일관된 우호관계발전」에 만족을 표시하는 가운데 북한은 한반도의 조속한 통일을 기대하고 있으며 『통일문제에 대해 남조선과 대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

199229.2° 비 3.5mm
  • 일플루토늄 수송강행 반핵단체들 강력항의

    세계 반핵단체들은 24일 일본 플루토늄 수송선 아카스키호가플루토늄 운반을 위해 이날 새벽 요코하마(횡빈)항을 떠나 프랑스로 향한 가운데 수송도중 발생할지도모를 사고나 일본의 플루토늄 비축에 우려를 나타내고 일본 정부에 강력 항의했다。 국제환경보호단체인「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은 이와 관련、국제적 항의를불러일으키기 위해 전세계환경단체들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경..

  • 첫 민선 서울교육감/이준해씨 선출

    이준해교육방송원장(63)이 4년임기의 초대 서울시 민선교육감으로 선출됐어요.

    서울시교육위원회(의장 유인종)는 26일 오전 제14회 임시회의를 열고 제13대 서울시교육감으로 이원장을 뽑았어요.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이원장은 2차투표까지 가는 경합끝에 재적위원(22명) 과반수인 14표를 얻어 당선됐어요. 2위득표자는 이원장과 치열한 물밑경합을 벌인..

  • 노 대통령 9월말 방중/중국 27∼30일 희망… 정부 늦추기로

    노태우대통령은 빠르면 9월 하순 중국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여요.

    한·중수교와 함께 양상곤국가주석 명의로 노대통령을 초청한 중국은 이상옥외무장관을 통해 9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주도록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정부는 노대통령이 오는 9월20일부터 25일까지 유엔을 방문하는 일정등을 감안,중국측과 방문일자를 다. .

  • 과테말라 대통령 오늘 입경/내일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

    과테말라공화국의 호르헤 안토니오 세라노 엘리아스 대통령내외가 노태우대통령내외의 초청으로 29일까지 3박4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26일 오후 내한했어요.

    세라노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동안 27일 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 사이의 관계증진방안을 비롯한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고 주요산업시설도 시찰할 예정이에요. 과테말라는 지난 62년10월 우리와..

  • 일—러영토협상 큰진전 없을것

    오는 9월 로 예정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일에도불구하고 러시아 일본간최대현안인 북방 4개섬문제는 큰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옐친 대통령의 한고위 측근이 24일 밝혔다。 유리 페트로프 옐친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와다 히사시 일본외무차관과의 회당에서 옐친 대통령이 영토분쟁협상에 큰 진전이 있기클 회망하고 있으나 러시아의 상황이 매우 어려워 낙관적인..

  • 한국~대만 항공노선 양국두운항중단될듯

    한국과 대만과의 국교 단절로 양국간 항공기의운항이 9월15일부터 전면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정부」은 24일 한·중수교로 한국과의 단교가확정된 이상 항공기 운함을 더이상 허용할 수 없다며 지난 22일 발표한 「9월15일이후 중화항공과 에바(EVA)항공의 서울취항 전면 중단」 방침에 변함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아시아나항공의 대만취항..

  • 내년예산/14.6% 늘려 38조로/당정협의 착수

    ◎공무원 봉급 동결줄다리기 정부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4.6% 늘어난 38조5백억원으로 편성키로 하고 당정협의에 들어갔어요.

    25일 경제기획원이 마련,민자당과 당정협의를 시작한 「93년도 예산편성안」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은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4조8천5백억원이 늘어난 38조5백억원,재정투융자특별회계는 23.9%가 줄어든 2조7백16..

  • 이동통신 반납절차 진통/선경 일방포기땐 협력업체 손배소송 예상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 부문 사업권 반납 문제가 선경그룹의 내부적인 포기 결정으로 큰 가닥이 잡혔으나 구체적인 반납절차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 스스로가 선경의 이동전화사업권을 백지화시키지는 않겠다고 밝혔어요. 선경그룹의 관계자는 이날 “정치권이나 여론에서는 최종현 회장이 사업권 포기선언을 하..

  • 권력누수·행정공백 심각/이동통신 파문

    ◎졸속선정­반납강요 공신력 치명타/김대표 무책임태도에도 비난 여론/“정부가 사업자선정 공식취소해야” 지적도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따른 파문은 선경쪽이 사업권 반납 의사를 밝힘으로써 일단 진정될 것으로 보이나 이 사태를 계기로 현정권의 총체적 부도덕성이 노출되고 국내외적으로 공신력이 실추되는 등 적잖은 후유증을 남길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민심수습방안이..

  • 「비상정치회의」 제의/김대중후보 회견/「난국」풀게 거국내각도 촉구

    ◎“장선거 연내 하나라도/대형사업 차기정권에 넘겨야”김대중 민주당대표는 26일 노태우대통령에게 『민자당을 떠나 남은 6개월동안 모든 정당과 각계의 신망있는 인사를 참여시킨 「거국적 위기관리내각(거국내각)」을 구성,오늘의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촉구했어요. 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대통령 후보선출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또..

  • 대만과 교류계속/내달초 특사파견

    정부는 단교한 대만과 민간차원에서 경제 문화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초 대만에 전총리를 대통령특사로 파견할 방침이에요. 노태우대통령은 24일 민자당수뇌부와의 청와대만찬에서 『대만과의 국교는 단절됐으나 경제 사회 문화적인 교류는 계속돼야 하며 이를 위해 설사 특사가 계란세례를 받더라도 총리를 지낸 고위급특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김종..

  • 민자당서 거부

    자당은 26일 김대중민주당대표가 제안한 4인비상정치회의및거국내각구성제안을 거부한다고밝혔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지금은 평상정치를 펴야할때이며 거국내각도 대통령제에서는 이질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 “「이통」 백지화 고려안해/반납은 선경이 선택할 일”

    ◎송 체신장관 밝혀 체신부는 25일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 사업권리의 반납포기문제는 선경의 판단아래 이뤄질 사안이며 체신부에 의한 선정행위 취소 및 사업백지화등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어요. 송언종체신부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경의 이동전화사업권리 자진 반납 또는 포기를 국민정서와 관련된 국론분열을 해결하는 방안은 될 수 있지만 이 모든 행위는..

  • “다른 사업은 예정대로”/노 대통령/「이동통신 변경」 처음 공식화

    노태우대통령은 26일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 논란에 언급,『최근 주요 국책사업추진과 관련,매우 유감스런 사태가 있었지만 국가의 장래를 위한 다른 중장기 정책사업은 예정대로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노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동통신사업자선정의 변경방침을 대통령이 처음 공식화한 것으로 받아들여져요.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당총재직 이양과 한·..

  • 내년예산 38조 당·정 이견

    ◎기획원 14.6% 증액… 민자 15% 이상 요구정부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14.6% 늘어난 총 38조5백억원으로 편성한다는 방침 아래 25일부터 당정협의에 들어갔어요. 경제기획원이 당정협의를 위해 민자당에 넘긴 ‘93년 예산편성안’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은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4조8천5백억원이 늘어났어요. 그러나 재정투융자 특별회계..

  • 북한、「미와관계개선」강조

    동신문중국선 북-일 조기수교 촉구 한중수교발표이후 침묵을 지켜오던 북한이 25일 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을 통해 대미관계 개선을 강조하고나서 주목되고 있다。 또 중국은 일본에 대해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할것을 촉구함으로써 한중수교이후 북한의 대외관계변화와 관련한 움직임들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북..

  • “한중수교로 아주 새 불안정 요소/나토 유사한 지역안보체제 필요”

    ◎뉴욕 타임스 사설 뉴욕 타임스지는 25일 사설을 통해 『한중수교로 아시아지역에 새로운 불안정 요소가 제기됐다』며 『불안정 요소 제거를 위해 한 중 일 및 미국이 참여하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사한 지역안보체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어요. 뉴욕 타임스는 또 이 사설에서 『과거 적대국이었던 한중간의 수교는 북한과 대만을 고립..

  • “정부가 「이통」 취소해야”/야 공세 강화

    ◎노 대통령­김 대행 사과요구민주­국민당등 야권은 25일 정부의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선정 백지화,차기정부 결정방침과 관련,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민자당총재대행의 대국민사과와 정부의 사업자선정취소조치를 촉구하는등 대여공세를 계속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제2이동통신 선정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회의를 열고 『선경이 사업권을 반납하는 것이 확실하다면 이..

  • 노대통령—3당대선후보 「비상정치회의」제의

    국타개 거국내각 구성요구 장선거 한가지 연내실시토록 김대중후보 기자회견 민주당의 김대중대통령후보는 26일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민자 정주영국민대표및 자신등 3당대통령후보간에「난국수습을 위한비상정치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김후보는 또 노대통령에게 난국수습과 민생문제해결에 전념하고 연말 대통령선거를 공명하게..

  • 중국 6·25참전 유감-표명

    한·중수교를 위한 중국방문공식일정을 마친 이상옥외무장관은 25일 귀국에 앞서 북경에서 한국기자들과간담회를 갖고 수교교섭과정에서 중국측이 6·25참전행위에 대해 사과를 했는지 여부와 관련、『수교교섭과정에서 우리가 그문제를 거튜해 해명을 요구했고、 중국측은 「한국전참전은 당시 국경선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부득이한것으로 다시는 일어나서는안될 불행하고도 유감스러..

199326.6° 비 14.2mm
  • “일 전후 보상문제/전 정부 입장 고수”/호소카와 총리

    호소카와(세천호희) 일본 총리는 25일 하오 중의원 본회의에서 전후 보상문제에 대해선 종전 일본정부의 입장을 견지할 뜻임을 밝혔어요.

    호소카와 총리는 이날 고노(하야) 자민당 총재의 대표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두차례의 소신표명 모두 나 자신의 개인적 견해이며 전후 보상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며 『전후 처리에 관해서는 샌프란시스코 평..

  • 무기거래서 등 31건/미측 전달 율곡자료

    외무부는 미국정부가 24일 우리정부에 넘겨준 1천5백쪽의 율곡관련자료는 모두 31건이며 이중 대부분은 수출승인자료라고 밝혔어요.

    외무부가 25일 오전 공개한 미측의 율곡관련자료는 지난87년부터 93년까지 6년간 시행된 25건의 수출승인자료 4건의대외군사판매(FMS)자료 F16 전투기공동생산및 조달과 관련한 2건의 미심계원(GAO)보고서 사본등으로 무기..

  • 「나」부터 다스려라(겨자씨)

    중국 고대왕조 하나라에 백계라는 왕이 있었어요.

    뜻밖에 하나라가 약체인 「유호씨」나라에 전쟁에서 참패하는 비운을 겪었어요. 하나라 대신들은 전열을 재정비하여 당장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그러나 백계는 『우리가 유호씨보다 못한게 없어요. 그런데도 패전한 것은 나의 덕이 엷고 교화가 얕기 때문이다』고 말했어요. 이후 백계는 이부자리를 얇게하고 식사를 검소하게 했으..

  • 한국­러시아 군사교류 확대/군간부·함정 상호방문이어

    ◎무기구입 실무협의 갖기로한­러시아 군사교류가 최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그기와 방공미사일 등 러시아제 무기구입문제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어요.

    러시아제 무기는 성능·가격면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무기구입선 다변화 측면에서도 일부 구입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정부 안에서는 미국과의 군사외교관계 등을 의식해 이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 지역개발 민간투자 활성화/민자,기금조성 지원 입법 추진

    민자당은 25일 올 정기국회에서 지역개발 사업촉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균형개발법을 의원입법으로 처리키로 했어요.

    민자당은 상공부가 추진중인 지방중소기업육성법을 이 법안에 흡수하기로 했어요. 민자당이 준비중인 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5개년 단위의 지역발전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지역발전기금을 만들어 중소기업이..

  • 가계수표 은행 지급보증/홍 재무/장당 발행한도 상향조정

    ◎개인 백만·사업자 5백만원/「자기앞」 대체 결제수단화/내달부터홍재형 재무부장관은 25일 『실명제 실시이후 자기앞수표를 기피하고 현찰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9월부터 자기앞수표와 현찰을 대체할 수 있는 가계수표에 대해 은행이 지급보증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어요. 5·7면 홍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가계수표의 1장당..

  • ‘실명제한파’생선값폭락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오징어 고등어등 일부 생선값이 폭락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 도매상인들이 주로 의존하고 있는 사채가 자취를 감추면서 수산물 거래가 위축되고 일부 어종에서는 공급과잉현상까치 겹쳐 어민들에게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 25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실명제 실시이후 부산공동어시장의 경우 고등어값이 ㎏당 1천4백40원에서 7백50원으로 48%나폭락했..

  • 미국 제공 율곡자료/F16계약서 등 31건

    미국 정부가 24일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해온 율곡사업 관련자료는 87년부터 93년까지 미 정부가 시행한 25건의 무기수출승인자료 등모두 31건의 문건으로 구성돼 있다고 외무부가 25일 발표했어요. 특히 미 정부 전달 수출승인서에는 F16 제조사인 제너널 다이내믹스사 관련정보와 가격, 공동생산계획, 기술이전, 물품인도계획 등 한국 정부와의 계약서 내..

  • 김대중 납치사건/교통부,자료제출

    민주당이 김대중씨 납치사건과 관련된 정부 부처의 자료를 요청한 이후 교통부가 처음으로 당시 관련자료를 민주당 진상조사위원회에 전달했어요.

    민주당 「김대중선생 납치사건 진상조사위」의 한 관계자는 25일 이같은 사실을 밝힌뒤 『이 자료는 지난 73년 8월 사건당시 납치에 사용됐던 선박 「용금호」의 선원명단과 선박등록증 사본,용금호의 입출항일지 등으로 당초 요..

  • 한일 정상회담/11월말경 미서/APEC회담중

    김영삼대통령과 호소카와 일본총리간의 정상회담이 오는 11월20일 전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각료회의(APEC) 정상회의때 열리는 것으로 굳어졌다고 일본 외무성관계자가 25일 밝혔어요.

  • 일에 북 무역사무소/일 정부 허용방침/내년 봄 수교협상때 논의

    ◎야마하나 방한때 양해구할듯 일본과 북한은 내년봄쯤 국교정상화협상을 재개,북한의 대외무역사무소를 일본에 설치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다음달4일 한국을 방문하는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사회당위원장이 이같은 외교방침을 김영삼대통령에게 전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일본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외무성은 최근 94년 외교..

  • 수도권업무­판매용 신증축건물/과밀부담금 부과/당정 최종확정

    ◎오피스텔­백화점 등 909평 이상/공시지가­표준건축비 10%/모든업종 외국인 토지취득 허용/미발주공공공사 9­10월중 집행정부와 민자당은 25일 수도권내 오피스텔 백화점등 업무­판매시설용 건축물의 신­증축때 부담금을 부과토록 하는 과밀부담금제 도입을 최종 확정했어요. 이에따라 서울지역내 오피스텔 백화점등 연면적 3천㎡(9백9평)이상의 업무­판매시설을 신..

  • 넓어진 서울~대전고속도로 난폭3무 속도무시 차선무시 차간무시 구간돌변

    늘어나는 교통량읕 감당하기 위해 2년여의 공사끝에 확장을 마친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구간이난폭운전자들의 무법치대로 돌변、 대형사고에 따른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당초 이 구간은 지난해서울 양재 인터체인지~수원구간에 이어 금년 7월초수원~청원구간(100·1㎞)이 6~8차선으로확장 개통됨으로써 서울~대전간 운행시간을 2시간이내로 줄여 고속도로의제 기능을 발..

  • 민자,목적세 신설 반대/“국민부담 증가 환경세 등 신중 기해야”

    정부가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목적세 신설, 각종 부담금제 도입, 복권 발행 등을 너무 남발한다는 비판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어요.

    정치권은 특히, 금융실명제의 실시로 상당한 세수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편의적 발상의 목적세 신설 등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제도나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요. 민자당은 25일 당무회의에서 휘발유와 경유 특소세의 목적..

  • 대기업 비자금/실명화 진통/정부·재계 첨예 대립

    ◎“산업자금화땐 비밀 유지”/정부/“세무조사 면제 등 보장을”/재계기업들이 가명·차명으로 숨겨둔 비자금의 실명화문제를 놓고 정부와 재계가 첨예하게 대립, 진통이 따르고 있어요. 정부는 기업들이 비자금을 양성화해 산업자금으로 쓰도록 촉구하고 있으나 기업측은 비자금조성경위를 불문에 부치는등의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며 맞서고 있어요. 이같은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 평화의 댐 건설경위/전씨,금명 공표할듯

    전두환 전 대통령쪽은 평화의 댐 건설과 관련한 감사원의 서면질의에 대해 금명간 경위설명 형식의 회신을 보내는 한편, 이 내용을 언론을 통해 공표하기로 했어요.

    25일 전 전 대통령의 측근에 따르면 전씨는 감사원의 질의서 문항에 일일이 답변하는 대신 평화의 댐 건설추진 배경과 경위 등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아울러 전직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 조사의 타당성 문제..

  • 가계수표 최고 5백만원까지 발행/일반인은 1백만원

    ◎CD 최저발행액 3천만원으로 빠르면 다음달초부터 가계수표의 장당 발행한도가 일반가계의 경우 현행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자영업자는 2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상향조정돼요. 또 이자소득세가 5%로 분리과세되는 저축상품중 소액가계저축·소액채권저축·우리사주저축·단기저축성보험 등 4개 저축상품의 가입한도가 오는 11월부터 1천2백만원에서 1천8백만원으로 확대..

  • 비과세 저축상품 존속/금융활성화방안 마련

    ◎CD최저 발행액 3천만원으로/소액가계저축 등 가입한도 상향조정/현금인출기로 타행간 계좌이채 가능/역 등 공공장소에 점외 무인범포 설치/가계수표 개인 1백만­업자 5백만원올가을 세제개편때 세금을 새로 부과하거나 세율을 올릴 예정이었던 근로자장기저축등 12종의 비과세저축상품이 당분간 현행대로 존속돼요. 또 현재 5%의 저율로 분리과세되고 있는 5개 저축상..

  • 호남고속철도 3개노선 검토/교통부 장관/이르면 2005년 완공

    이르면 2005년까지 서울∼목포 구간에 호남고속철도가 건설돼요.

    이계익 교통부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교통부가 90년 검토했던 안을 바탕으로 3개의 안을 만들어 검토중 ”이라면서 “철도 이용의 효율성 측면을 고려할 때 서울∼목포간 전 구간을 새로운 고속철도 노선으로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어요. 이 장관은 공사기간은 내년에 타당성조..

  • 부가세 납기 연장 검토/정부,영세업자 추가지원 강구

    정부는 영세 중소기업과 상인들의 실명제 고충이 심해질 경우 10월말 부가세 징수 유예·납기연장 및 중소기업 어음할인에 대한 한은 재할인비율 상향조정 등의 추가지원대책을 내놓을 방침이에요. 25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다음달말의 추석과 10월말 부가세 납부를 전후해 영세 중소기업과 상인들의 연쇄도산 사태가 벌어질 경우에 대비해 강도 높은 추가지원책을검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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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대북정책/정부입장 제시/이 부총리 관훈토론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6일 오후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주최 토론회에 참석,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북한내 권력동향 등에 대한 정부입장을 설명해요. 이부총리는 이날 토론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의 8·15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한 종합적 구상을 토대로 북한에서의 상황전개와 정책변화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남북..

  • 월드컵축구 유치 범정부적 지원/이영덕총리 지시

    이영덕국무총리는 25일 『월드컵유치위원회,대한축구협회등 민간단체중심으로추진해온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유치활동에 범정부적인 지원체제를 갖추도록 하라』고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에게 지시했어요. 〈김학순기자〉

  • “권력승계 지연 이상하다”/전기침외교부장

    중국의 전기침외교부장은 24일 북한 김정일의 공식적인 권력승계발표가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일본언론들이 25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전부총리겸 외교부장은 이날 북경에서 미쓰즈카 히로시 전일본외상과 회담하면서 북한에서 『새로운 지도부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것은 이상하예요. (권력계승에 대해)북한으로부터 연락도 없고 불분명하..

  • “대북 위기관리능력 극대화”/김 대통령,을지연습 평가회 참석

    김영삼대통령은 25일 『북한은 그들의 체제가 존재하는 한 적화통일야욕을 버리지 않을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북한은 김일성사후 불확실한 상황에 있는 만큼 위기관리 능력을 극대화해야할것』이라고 지적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종합평가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통일이 언제 어떤형태로 올지 누구도 예언할수 없는 상황인만큼 통일에 대..

  • 동아일보-인민일보 공동주최「공자사상」학술회의 개막

    동아일보-인민일보 공동주최 「공자사상」학술회의 개막 한|중석학 2백여명 참석 김병관회장〃역사속 유교기능탐구〃소화택사장〃중현대화에 기여〃 기조발표·논문내용 6·7면 동아일보와 인민일보가 공동주최하는「공자사상과 21세기」주제의 한중국제학술회의가 25일 오전 공자탄생지인 중국 곡부의 퀠리호텔 국제회의실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 “북과 신규거래 중지”/중,무역담당자들에 지시

    중국정부는 상품대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북한과 신규거래를 하지 말도록 대외무역관리를 비롯한 무역담당자들에게 지시했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지난 23일자로 보도했어요. 방콕에서 25일 입수된 이 신문은 북경의 북한소식통을 인용, 『지난 수십년간 형제관계를 유지해왔던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김일성주석 사망후 냉각되고 있다』고..

  • 일본 “북한 동요없어”/전단살포 사실은 확인

    일본 정부는 북한 평양에서 김정일체제 전복을 촉구하는 다량의 유인물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김정일체제가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고 일본 외무성의 한 관리가 25일 밝혔어요. 이 관리는 지난주 평양에서 김정일체제의 전복을 촉구하는 다량의 유인물들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김정일의 통치는 “보..

  • 북한 권력승계에 갈등 낌새/미·북핵협상 차질우려/NYT지 보도

    북한 핵문제는 북한의 결정권자가 분명치 않다는 또하나의 문제로 인해 불확실한 상태에 빠져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5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평양에 나돈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타도 전단과 「야심가들과 반역자들」을 비난한 평양방송 보도내용 등을 들며 북한에 권력승계를 둘러싼 갈등의 낌새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김정일..

  • 추석물가 비상관리 돌입/성수품 공급 2배 확대

    ◎돼지고기 1만3천t 수입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인 쌀 찹쌀 쇠고기 돼지고기 사과 배 조기 명태 등 15개 농축수산물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해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최고 2배까지 늘리기로 했어요. 또 올해에는 추석 물가대책을 예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실시하고 매점매석과 값싼 수입품이 국내 농산물로 둔갑하는 사례 등을 강력히 단속키로 했어요. 정부는..

  • “주사파 15,000명 각계 진출”/박홍총장/여의도클럽 토론회서

    ◎750여명 정치·언론·교육계서 활동/전체 학생운동권도 장악 박홍서강대총장은 25일 『주사파 학생들은 전체 학생들에 비해 적은 수를 차지하지만 이들이 전체 학생운동을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좌경학생들의 운동이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전략에 그대로 동참하고 있음을 나는 똑똑히 보았다』고 밝혔어요. 박총장은 이날 하오 방송인들의 모..

  • 기압75%가〃기상정보 상품나오면 이용〃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으로 과학적 기상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기업들이국내 기상정보를 불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소 임기철실장과 서일경제연구소가 국내3백개 업체를 대상으로「기상정보이용실태」를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39.5%가 정보의신속성,적시성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 중,북한과 신규무역 금지/무역담당자들에 지시

    ◎“상품대금 지불능력 없다” 중국정부는 북한이 상품대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기때문에 북한과 신규거래를 삼가도록 대외무역관리를 비롯한 무역담당자들에게 지시했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보도했어요. 방콕에서 25일 입수된 이 신문(23일자)은 북경의 중국소식통을 인용,지난 수십년간 「형제관계」를 유지해왔던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김일성..

  • 김정일 타도 전단/일정부 공식확인/“내용은 입수못해”

    일본 정부는 25일 북한의 평양에 김정일 타도를 촉구하는 전단이 살포됐다는 보도와 관련, 『두군데 이상의 재외공관을 통해 일본 정부도 이를 확인했다』고 공식 밝혔어요.

    이가라시(오십남광삼)관방장관은 이날 『평양 외교가에 전단이 살포됐다는 사실을 복수의 재외공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어요. 일본 외무성 소식통도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전단의 내용..

  • 신경쇠약증 최선의 처방(겨자씨)

    유명한 미국의 정신과 의사인 칼 메닝거 박사가 강연이 끝난 후 청중의 질문을 받았어요.

    한 사람이 메닝거 박사에게 이렇게 물었어요. 『누가 신경쇠약증에 걸린 것 같을 때 박사님은 그에게 어떤 처방을 내리십니까?』 메닝거 박사의 대답은 이랬이에요. 『문을 잠그고 집을 나서십시오.그리고 주위에 곤경에 빠져있는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베푸십시오.이게 나의 처방입니다』

  • 부산­인천­울산시 영역확대/당정 검토/지자제선거전 인근 시­군통합

    ◎대구­광주­대전은 도에 통폐합 추진정부와 민자당은 내년6월 지방자치선거 이전에 부산 인천 경남 울산시의 지역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민자당의 백남치정조실장은 25일 국제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미 항만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부산 인천 울산등 3개도시에 대해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당정일각에서 제기되고..

  • "주사파 만5천~3만명설도"

    〃주사파 만5천~3만명설도〃 박홍총장 87~94년 대학학생회 간부 거의포함 여의도클럽 토론회서 밝혀 주사파 관련 발언으로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서강대 박홍총장은 25일『정계 교육계 언론계등 각계에 퍼져있는 주사파의 수는 최소한 7백50명이상』이라며『이 숫자는 주사파출신 학생으로부터 직접들은 것이다』고 밝혔다。 박총장은 주사파 7백50명 숫자의 근거에..

  • 르완다 난민촌

    르완다내전기간중 총사망자가 1백50만명에 달하고향후 5개월안에 2백50만여명이 아사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투치족 소년이 르완다 나루시 시의 난민촌을 근심에 찬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 2대 헌법재판소장에 안우만 전대법관 내정

    정부는 25일 다음달로 임기가 끝나는 조규광초대헌법재판소장의 후임에 안우만전대법관(57)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경남 울산출신의 안내정자는 경남고와 서울법대를 거쳐 고시11회에 합격,법조계에 투신해 서울형사지방법원장,언론중재위원장을 지낸뒤 88년부터 올 7월까지 법원행정처장과 대법관을 지냈어요.

  • 비료생산업 등록제 전환/최 농림수산

    국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양창식)는 25일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을 출석시켜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과 농업재해대책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최장관은 보고에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부족물량 1만3천여t을 수입하겠으며 마늘 양파 고추 고랭지배추등도 부족물량을 일부 수입하고 정부수매 비축물량을 적기에 방출,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어요. 최..

  • TV방송 1∼2개 더 생긴다/방송정책자문위

    ◎위성방송 종합채널 허용안 마련 정부는 95년말까지 선정하게 될 위성방송사업자중 일부에 현재의 KBS MBC등과 같은 종합편성채널을 허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공보처 산하 선진방송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림상원고려대교수)는 25일 위성방송중 일부에 종합편성을 허용, KBS와 MBC등 기존의 공중파방송과 경쟁체제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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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대홍수 비상/폭우·댐 방류 범람위기

    ◎곳곳 침수·산사태 주요철도망 마비/태풍 오늘 서해상륙… 더큰 피해 우려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3일째 계속되고 있어 한강, 금강, 남한강 수계 일원인 서울과 충청, 경기, 강원지역에 대홍수 비상이 걸렸이에요. 25일 하천범람과 산사태, 교량붕괴, 철도·도로·농경지침수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강한 비구름대를 동반한 제7호 태풍 재니스(JANIS)가 중국..

  • 한강 대홍수 비상/금강도 위기/전역 위험수위

    ◎서울·여주 등 저지대 대피령/중부 물난리… 52명 사망·실종중부지방에 사흘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서울과 충청·강원지역에 극심한 홍수피해가 우려되고 있어요.

    산사태와 교량붕괴, 하천범람 등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가운데 북상중인 제7호 태풍 재니스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에요. 특히 한강유역의 집중호우로 25일 한강수위가 위험..

  • 한강·금강 범람위기 한고비 넘겼지만/폭우동반 태풍 “비상”

    ◎여주·한강하류지역 계속 “홍수경보”25일 밤 한때 10m에 육박했던 한강수위가 26일 아침 점차 낮아져 예상됐던 물난리는 한 고비를 넘겼지만 많은 비를 몰고올 태풍 재니스의 영향으로 한강 홍수위험은 여전하예요. 26일 오전 9시 현재 한강 인도교를 기준으로 측정한 한강수위는 9m로 위험수위인 10.5m에는 못미치지만 경계수위인 8.5m를 50㎝ 넘어선..

  • 한강 홍수경보 범람위기/태풍 오늘 내륙관통… 해주만 상륙예상

    ◎금강은 고비넘겨/사망­실종 42명… 철도 한때 마비 서울 경기 강원 충청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26일 0시 현재 4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2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어요. 또 홍수경보가 내려진 금강상류 지천인 조천이 범람해 조치원읍 남동리 일대가 물에 잠기고 조치원읍일대 거의 모든 도로 통행이 두절된 가운데 수위가 계속 높아지기도 했으나..

  • 한강 범람 위기/위험수위 10.5m 육박/5년만에 홍수경보

    ◎태풍 겹쳐 최악의 물난리… 금강도 「위험」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5일까지 3일째 집중호우가 쏟아져 근래 보기드문 물난리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제7호 태풍 재니스가 한반도 쪽으로 접근,26일 상오 11시쯤 황해도 옹진반도 남서쪽 1백㎞ 해상에 진출한 뒤 북한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피해가 훨씬 가..

  • 한강-금강 범람 위기

    한강|금강 범람 위기 하류저지대 주민 긴급대피 충주댐 제한수위 넘어 철도-도로 두절사망-실종 40명 2·3·4·9·13·29·30·31면에 관련기사 서울 중부지방에 사흘째계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의비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강 금강등 주요 하천이 범람위기에 직면、25일 이들 강 하류지역의 일부 주민들에게긴급대피령이 내려졌다。 특히 태풍 재..

  • 대수재…한강 금강 '위기'

    90년대 들어 최악의 큰 물난리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어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지역에 연 4일째 쏟아진 집중호우로 한강·남한강수계와 금강유역에 엄청난 재앙을 불러일으킬 대홍수비상이 걸렸이에요. 특히 26일 오후 태풍 재니스가 서해 중부해안을 거쳐 내륙으로 상륙할 예정이어서 큰수재가 최대고비를 맞고 있어요. 이에 따라 한강과 금강 유역..

  • 사상최대/36만쌍 국제합동결혼/문선명 목사 주례

    ◎위성중계로 160개국서 동시겨행/서울행사 3만6천쌍 참가/“지구촌 한가족” 세계에 선언인종과 국경을 초월,지구촌 한 가족을 지향하는 36만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25일 오전11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성대하게 치러졌어요. 통일교회 창시자 문선명목사부부 주례로 거행된 이날 축복결혼식에는 역사상 최대규모인 1백60개국 36만4천쌍의..

  • 태풍 오늘 내육관통

    후 경기북부 상륙|비 백~2백50㎜ 더올듯 제7호 태풍 재니스(JANIS)가 26일 오후 늦게 경기 북부 또는 북한황해도 해안에 상륙、중북부지방을 관통한뒤 27일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갈것으로 보인다。 재니스는 현재 중심기압9백92헥토파스칼、최대풍속 초당 23m로 지난달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제3호태풍 페이(FAYE)에 비해 풍속은..

  • 태풍 오늘 중부 상륙/내륙 관통 예상 피해 가중 우려

    제7호 태풍 재니스가 26일 밤 황해도쪽으로 상륙, 중북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엄청난 피해가 우려돼요.

    특히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 전국에 걸쳐 강풍과 함께 중부지방에는 2백㎜이상, 남부지방엔 50∼1백50㎜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비 피해를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5일 『이날 오후..

  • 태풍 북한 관통 예상/재니스/오늘하오 옹진반도 접근

    기상청은 태풍 재니스가 25일 하오 9시 현재 중국 상해 남쪽 1백㎞ 해상에서 매시 22㎞의 속도로 북진,26일 상오 5시쯤 제주도 서쪽 약 3백50㎞해상까지 온 뒤 하오 5시쯤 옹진반도 남쪽 약 40㎞ 해상을 중심으로 한 반경 1백80㎞ 범위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재니스는 중심기압 9백94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에서 초속 23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 삶의 깨달음(겨자씨)

    바다에서 몇 년을 보낸 성숙한 연어는 어느 날 문득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의 귀향여행을 시작해요.

    비늘과 부레가 난폭한 물결의 압력을 받는 처절한 역류여행을 통해 연어는 아무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 자신의 고향으로 되돌아와 알을 낳고 숨져요. 기독교의 역사는 신의 뜻과 방랑하는 인간의 역사로 이루어져요. 열여덟살 때 신을 버린 톨스토이는 50세가 되던 어느 날..

  • 서명교수들 헌재 방문/5·18관련 의견서 전달

    검찰의 5·18 피고소·고발인들에 대한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김상기 교수(경북대) 등 전국 서명교수 대표 7명은 25일 오후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검찰의 불기소 처분의 위헌성을 밝힌 의견서를 전국 82개 대학 3천7백82명의 서명교수 명단과 함께 전달했어요. <박종생 기자>

  • 전공무원 비상근무/긴급 관계장관회의

    정부는 25일 하오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홍수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일단 1차로 태풍 재니스호가 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26일 하오 5시까지 군인과 경찰을 포함한 전 공무원에게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도록 했어요. 또 시장·군수 책임 아래 각 수계의 저지대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고,산사태가 우려되거나 축대등이 무..

  • 홍수피해 최소화

    김영삼대통령은 26일 오전 정부종합청사내의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 『국민의 생명을 한 사람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중앙정부기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등 전 국가기관이 유기적으로 연락해 홍수 및 태풍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또 유근호 민방위본부장으로부터 재해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 정전위 수석대표/이석복 소장 지명

    국방부는 25일 다음달 1일로 임기만료돼 전역하는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황원탁 소장(육사18기)의 후임에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참모장 이석복소장을 지명했어요.

    이소장은 조만간 게리 럭 한미연합사령관의 최종 결정에 따라 수석대표로 확정돼요. ◎이석복 신임 유엔측 수석대표/두차례 미유학… 전형적인 덕장 부하들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전형적인 덕장형.66년 소위임관한..

  • “임기시작 각오 신한국 강조”/김대통령,후반기 국정기조 밝혀

    ◎국민통합 노력 계속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앞으로 남은 2년 6개월 동안 새로 임기를 시작한다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해 일류국가,신한국 창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어요. 김대통령은 임기 후반기가 출범하는 이날 낮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변화와 개혁,그리고 부정부패 척결과 함께 국민통합과 대화합조치도 앞으로 계속해 나갈 것..

  • 여주 10만여명 대피령/사망실종 48명… 지방도 36곳 두절

    ◎농경지 침수 등 피해 1천억대서울을 비롯,중부·강원지방에 나흘째 내린 폭우는 25일 밤12시를 고비로 다소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2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27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실종되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어요. 특히 태풍 재니스의 상륙으로 중부지방 일대에 폭우가 다시 강타할 경우 한강과 금강의 범람이 예상돼 90년..

  • 민자,중간당직 개편/세계화위장 정재문·연수원장 김동근 의원

    ◎기조위원장 강용식·조직위장 최재욱 의원민자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민자당 중간당직을 개편해 세계화추진위원장에 정재문 의원,중앙연수원장에 김동근 의원을 임명했어요. 기획조정위원장에는 강용식 의원,조직위원장에는 최재욱의원이 각각 임명됐어요. 신설된 지방자치위원장에는 황윤기 의원,제1정책조정위원장에 유흥수 의원,제3정책조정위원장에 하순봉 의원이 임명됐고..

  • “남은임기 혼신의 노력 국민이 동행자 돼주길”

    ◎개혁 계속… 화합도 매우 중요/김 대통령 집권후반 기자간담김영삼대통령은 25일 『변화와 개혁, 부정부패척결은 취임때와 똑같은 생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그러나 대화합과 국민통합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집권후반기 국정운영기조를 화합정치에 둘 것임을 분명히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집권후반기가 시작되는 것을 계기로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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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전세금 급등-품귀현상

    아파트 전세금 급등|품귀현상 서울|수도권최고 35% 오르고 공급물량 격감 임차법 시행2년주기|계약만료 옮길가구 많아 가을 이사철 성수기를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물량도 품귀현상을 보여 전세입주자들이 집을 구하지 못해 이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9면에 관련기사) 이처럼 아파트 전세금상승과 품귀현상이 동시에나타나는..

  • 미 민주당 전대 내일 개막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앨 고어 부통령을 민주당의 차기 정­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개막돼요. <관련기사 6­7면>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가 당내 강경­온건파의 대립구도를 연출한데 비해 대결후보가 나서지 않은 민주당 전당대회는 성공이 약속된 빅이..

  • 전­노씨 오늘 선거공판/서울지법/비자금관련 재벌회장 등 18명도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 선고공판이 26일 서울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려요.

    재판부는 이날 오전 10시 12·12 및 5·18사건 등으로 기소된 전,노씨 등 피고인 16명에 대한 선고를 하고 오후 2시30분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최원석 동아그룹회장 등 노씨 비자금사건 관련 피고인 14명에 대해 오후 4시 안현태 전청와..

  • 재판장 신변보호 요청/서울지법 “선고관련 테러방지”

    서울지법은 25일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씨 비자금사건 담당재판부의 재판장에 대한 신변보호를 경찰에 요청했어요.

    법원이 재판과 관련, 담당판사의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에요. 서울지법은 이날 서울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이 사건의 재판장인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 김영일 부장판사에 대해 선고공판 하루전인 25일부터 31일까지..

  • 도시계획 장기 미집행/서울 땅10% 재산침해

    ◎10년 이상 묶인 곳만 5천6백만㎡… 보상도 막막서울시내에서 도시계획상 공원과 녹지, 도로 등의 용지로 지정된 채 장기간 땅 소유자에게 보상되지 않고 있는 땅이 서울시 전체 면적의 10분의1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특히 이 땅의 60% 이상이 도시계획 시설로 지정된 지 20년이 넘도록 계획대로 집행되지 않아 소유자들이 주택의 신축은 물론 증·개축을..

  • 전·노씨 오늘 선고/12·12­5·18관련

    ◎34명 1심­법정촬영 허용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의 선고공판이 26일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전·노씨 등 피고인 34명에 대해 1심 선고가 내려져요. 재판부는 이날 오전 10시 12·12 및 5·18사건 선고공판에 이어 오후 2시30분 노씨 비자금사건, 오후 4시 전씨 비자금..

  • 오늘 전·노씨 선고공판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 피고인 비자금사건 1심 선고공판이 26일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 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요. 재판부는 상오 10시에 12·12 및 5·18사건 선고공판을 열어 반란 및 내란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두환·노태우·정호용 피고인 등 16명의 피고인에 대해 형을 선고해요. 하오 2시30분..

  • 「동양사상과 사회발전」주제 국제학술회의 오늘 개막

    아일보|인민일보 공동주최5개국 석학 19명 참가 내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서 열려 2·22·23면에 관련기사 동아일보와 중국의 인민일보가 공동주최하는 96국제학술회의「동양사상과사회발전」이 26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학술회의에는 한국을 비롯、중국 일본 미국 베트..

  • 「서울 시민연대」 결성/교통난 풀기 참여 확산

    ◎55개단체 동참… 「대중교통 먼저」 전개/상임대표 손봉소 교수·고문 15명 추대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및 사회단체가 발벗고 나섰이에요. 서울YMCA 경실련 녹색교통운동 등 55개 시민 및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서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서울교통 시민연대)를 결성했..

  • 북한,외채지보 거액발행/94년이래 17건

    ◎상환불능불구 2백20억불 남발 극심한 외화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이 94년이래 지금까지 수입대금과 외화 획득수단으로 각종 외채에 대한 2백20억달러 규모의 은행지급보증서를 대량으로 발행해 왔다고 서방소식통들이 25일 밝혔어요. 북한사정에 정통한 이들 소식통은 북한이 그동안 발행한 은행지급보증서는 밝혀진 것만해도 17건에 액면가..

  • 고발의원 주말께 소환/검찰/선거 회계장부 등 정밀조사

    ◎관련계좌 압수수색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중앙선관위가 고발 또는 수사의뢰한 20명의 현역의원중 법정선거비용 초과나 신고액 누락 등의 혐의가 사실로 확인된 사람에 대해서는 관련계좌 추적과 회계장부에 대한 압수수색 등으로 선거비용을 정밀 재조사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어요. 검찰은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고발절차를 마무리짓기로 한 해당 선관위로부터..

  • MS사 CD롬 오기는 시정되어야(사설)

    ◎「한국 바로알리기」에 적극 나서자 한나라의 국제적 위치는 그 나라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정비례한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D롬 백과사전과 지도가 한국의 역사와 지리를 왜곡한 사실은 우리를 착잡하게 해요. ○범정부차원의 노력 배가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D롬 「엔카르타 월드 아틀라스」에 독도가 일본땅으로,백두산 천지가 중국땅으..

  • 화염병 처벌 대폭 강화/당정/폭력시위 무기화 근원적 척결

    ◎사용자 8∼10년 징역형/법개정 추진/제조­운반자도 중형 구형정부와 신한국당은 최근 학생시위에 사용되고 있는 화염병을 근원적으로 척결한다는 방침 아래 화염병의 제조 및 운반,사용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어요. 당정은 이를 위해 「화염병사용 등 처벌에 관한 법」을 조만간 개정,빠르면 올 정기국회에서 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에요. 당정은 현재 5년이..

  • 선상반란 한국인 등 11명 피살/온두라스 선적 원양선

    ◎중 교포 6명 귀국요구… 사체수장 남태평양에서 조업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온두라스국적의 참치원양어선 2백54t급 페스카마 15호(선장 최기택·33)에 승선한 선원 24명중 한국선원 7명등 11명이 중국교포선원에 의한 선상반란으로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25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태평양 사모아 부근에서 조업중 통..

  • 전·노씨 오늘 역사적 판결

    ◎34명 1심 선고… 서울지법,재판부 신변보호 요청12·12와 5·18사건 및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권력형 부정축재’사건 1심 선고공판이 26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요. ▶관련기사 3면 지난해 12월18일 노씨 비자금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지 2백53일 만에, 지난..

  • 기적의 재기(겨자씨)

    어떤 목회자의 「심방일지」중 한토막.중병으로 낙심해 있던 신자를 심방한 이 목회자는 영감을 받고 마태복음 21장2절에서 3절을 읽어주었어요.

    이 말씀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제자에게 나귀를 데려오라고 하시는 장면이 나와요. 목회자는 이 말씀을 읽은 후 『주님,이 성도를 병의 사슬에서 풀어 주십시오.그리고 주님께서 써 주십시오..

  • 한반도 등 유사 상정/중국군 가을대훈련

    중국군이 올 가을 화남(화난)지방에서 한반도 등 주변지역의 유사상황을 상정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5일 중국 소식통들을 인용, 홍콩발로 보도했어요.

  • “쌀 연내 추가수입 안해”/강 농림부장관 “수급 어려움 없을것”

    강운태 농림부 장관은 25일 『연내에 쌀의 추가수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강 장관은 이날 오전 KBS 1TV 「정책진단」에 출연, 『금년도 쌀 수급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우리나라가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최소시장물량(MMA)인 44만섬 이외의 추가 쌀수입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강장관은 그러나 『현재 정부와 농협이 보관한 쌀 재고..

  • 공기업 민영화 신중 추진/재경원

    ◎담배인삼공 등 대형 중심 단계적 매각정부는 25일 민영화 대상 공기업을 대형 공기업 중심으로 조정하고 방법도 정부보유주식를 일시에 매각하기 보다는 단계적으로 처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공기업민영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영화 우선순위를 대형공기업에 집중하고 정부보유지분이 적은 기타 공기업 지분매각은 후순위로 미루며..

  • 중국 교포들 선상반란 한국 선원 7명 살해/인니인등 4명도 참변

    ◎사체 바다에 버려/원양 참치어선 페스카마 15호 남태평양 서사모아 부근에서 조업중이던 온두라스 국적 원양 참치연승어선 페스카마 15호(2백54t급·선장 최기택)에서 선상반란 사건이 발생, 선원 25명 중 한국인 선원 7명을 비롯해 11명이 동승한 중국교포 선원등에 의해 살해됐어요. 부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6시30분쯤 일본 해상 보안청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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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에 긴급자금지원 촉구/제3자 인수 반대등 3단계 해결책 제시

    ◎김대중 총재 회견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5일 금융시장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특별융자 허용과 기아그룹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지원을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4면> 김총재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경제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일』이라며 기아사태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 등을 위한 3대 단기처방과 5..

  • 카이로 북 대사관 경비병 기자 접근거부 폭행·억류

    장승길대사 망명설 직후 이집트 주재 북한대사관이 경계를 강화했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25일 밝혔어요.

    목격자들은 장대사 망명설이 나온뒤 북한대사관측은 경비병력수를 늘렸으며 망명설을 취재하기 위해 대사관으로 진입하던 이집트 기자들과 외신기자들의 접근을 거부했다고 말했어요. 이와관련, WTN의 모하메드 예흐야기자는 『북한측 경비병들이 우리를 폭행했으며 사건을 취재..

  • 침묵의 신비(겨자씨)

    어떤 수도사에게 여인이 찾아와 『남편과의 다툼 때문에 살 수가 없다』고 하소연했어요.

    수도사는 물이 담긴 병을 하나 주면서 『남편과 다투기 직전 이 물 한 모금을 입 안에 물고 삼키지 말라』라고 말했어요. 여인은 남편이 시비를 걸 때마다 그렇게 했어요. 그러자 가정이 조용해지고 부부가 화목하게 됐어요. 후에 여인이 수도사를 찾아 『신기한 물』이라고 감탄하자 수도사가..

  • 돈세탁방지법 내일 공청회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오는 27일 국회 제3회의장에서 금융실명제법과 자금세탁방지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어요.

    이번 공청회에는 남궁훈 재경원 세제실장과 박태규 서울지검 부부장 검사, 김일수 고려대 법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요. 이들 2개 법률안은 지난 7월 임시국회에 정부안으로 제출됐으나 논란 끝에 처리되지 못했어요. <유상규 기자>

  • 네타냐후 총리 내일 방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27일 공식 방한해요.

    네타냐후 총리는 28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 및 중동지역 정세와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에요. <이병선 기자>

  • 장 대사 25일 이집트 출발/내일 워싱턴서 망명회견

    ◎애 정부관리 밝혀 장승길 이집트주재 북한대사는 25일 오후 이집트를 떠나 미국으로 망명했으며 26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이집트관리들이 25일 말했어요. 익명을 요구한 이집트 정부의 한 소식통은 장승길대사가 카이로주재 미국대사관에 정치적 망명을 요구했으며,가명으로 만든 미국여권으로 이집트를 떠났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카이로..

  • 중 WTO 가입 위한 한·중 양자협상 타결

    한국과 중국은 26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양자협상을 타결했다고 외무부가 발표했어요.

    양국은 이번 협상타결을 통해 자동차 영상재생기 등 23개 품목에 대한 중국측의 수입허가 및 쿼터제 등 비관세장벽을 중국의 WTO 가입후 2∼7년 이내에 철폐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한국측이 요청한 1천5백84개 관심품목에 대한 관세를 평균 57% 인하키로..

  • 정 대변인 출두 요구/기획 입북 제보자 신원공개 필요/안기부

    국가안전기획부는 25일 오익제씨 월북사건과 관련,「기획입북」 의혹을 제기한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에게 제보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안기부에 출두,조사에 응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어요. 정대변인은 이에 대해 『안기부 관계자로부터 출석요구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요구서는 아직 받지못했다』며 『서류가 도착하는대로 회의를 거쳐 출두여부를 결정..

  • 1달러 9백4원 사상최고치 경신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평균환율이 사상처음으로 달러당 9백원을 넘어섰이에요.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대미달러 원화환율은 오전중 한때 달러당 9백4.80원대까지 치솟는 바람에 각 은행들이 매매기준율을 재고시하기도 했어요. 또 은행창구에서 고객이 달러화를 살 경우 원화 현찰가격이 9백15원대를 넘기도 했어요. 이날 오전 원화환율은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8백99.3..

  • 주식 변칙증여 과세 강화/기업 빚갚기위해 땅 팔땐 양도세 면제

    ◎재경원 올안 세법개정올해말부터 주식을 이용한 변칙 증여에 대한 과세가 강화돼 전환사채는(CB)는 물론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및 교환사채(EB)를 발행 당시 인수하거나 유통과정에서 취득해 얻는 차익에 대해서도 세금이 매겨져요. <관련기사 8면> 또 기업이 금융기관의 부채를 갚기 위해 내년부터 99년말까지 금융기관협의회(가칭) 승인을 받아 사업용 부동산을..

  • “출입증회수 언론자유 침해 잠수함도입 투명성 따진것”

    ◎본사,국방부 항의공문한겨레신문사는 25일 김도형(37) 본사 정치부 기자에 대한 국방부의 출입증 회수 조처와 관련해 김동진 국방장관 앞으로 항의공문을 보내 “국방부의 조처는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방부 조처의 철회를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2면> 한겨레신문사는 이 공문에서 “〈한겨레〉는 문제..

  • 잠적 북한 이집트주재대사 부부·형 가족/미국 망명 가능성 높아

    ◎제3국서 절차 밟아잠적한 장승길(48) 이집트 주재 북한대사 부부와 장 대사의 친형인 장승호 파리 주재 북한무역대표부 참사관 일가족이 제3국 보호 아래 현재 망명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25일 확인됐어요. <관련기사 4면> 또 이들이 망명처를 구하고 있는 제3국은 미국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외무부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장 대사 일행이 이집트를..

  • 동아일보—KBS주최 3당후보 TV토론회 추석「민의 확산」결정적 계기

    선 인기판도 가를 큰 이슈 정당〃절호의기회〃대비총력 여야 정치권은 대규모귀향이 이뤄지는 오는9월 중순 추석연휴 기간이 연말 대통령선거의향배를 가늠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는판단아래 각기 유리한여론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추석을 앞두고오..

  • 1달러 9백원 첫 돌파

    1달러9백원 첫 돌파 어제 9백4·60원에 마감 한은〃9백5원 안넘게 개입〃 정부가 25일 금융시장안정 및 대외신인도에 관한 대책을 발표했는데도원화가치가 폭락、이날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사상 처음 달러당 9백원을 돌파했다。 (9면에 관련기사) 주가도 개장초에는 상당폭 올랐다가 투자자들 사이에 정부대책 효과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약보합..

  • 제일은·종금사 특융 2조씩 연리 8.5%

    ◎금융안정 대책… 정부가 대외채무 지급 보증정부는 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일은행과 21개 종합금융사에 각각 2조원 규모의 연리 8.5%짜리 한국은행 특별융자를 실시하기로 했어요. 제일은행의 경우 이르면 이달말, 종금사는 다음달에 특융이 실시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9면> 또 국채를 발행한 뒤 이를 제일은행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제일은행의 증자..

  • 은행­종금사 정부가 지급보증/금융안정책 발표

    ◎제일은­21개 종금사 4조 특융정부는 대외신용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일부 시중은행과 종금사의 대외채무에 대해 정부신용으로 지급보증해 주기로 했어요.

    또 제일은행뿐만아니라 부도유예기업에 많은 여신을 제공한 시중은행과 21개 종합금융사에 대해서도 한국은행특별융자금(한은특융)을 연8.5%의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어요. 이와함께 부실채권정리기금의 당초 계획보예요. .

  • 기아 1차 협력사 30곳/주내에 연쇄부도 위기

    ◎28∼31일 어음만기… 150곳은 임금지급 못해기아자동차 1차 협력업체 2백 65개사 가운데 11.3%인 30개 업체가 이번주말 집중적으로 돌아오는 진성어음을 막지 못할 경우 부도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조사돼 연쇄 도산사태가 우려되고 있어요. 또 이들 협력업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백50개사가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26일 기아그..

  • 대통령­총재직 분리 요구/이인제 지사 당 개혁안 제출

    ◎직선총재­책임총리제 등 주장/이 대표 회동… 정권 재창출 협력 당부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26일 이인제 경기지사의 당 개혁안 제출을 계기로 지도체제 개편을 비롯 당 체제정비를 위한 의견수렴작업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5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 지사를 단독으로 만나 경선 이후 흐트러진 분위기를 바로잡아 결속을 다지기 위한 개혁 방안과..

  • 기아 3자인수 반대/긴급 경영자금지원 촉구/김대중 총재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5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아사태,금융위기,중소기업 자금난 등 경제문제에 대한 장­단기대책을 제시하고 『기아를 자동차산업 전문기업으로 살려야 하며 제3자 인수는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기아사태 해법과 관련,김총재는 『아시아자동차 공장부지를 용도변경하여 처분하면 아시아자동차 부채의 절반 이상을 상..

  • 지하철건설 국고지원 확대/당정 예산안 협의

    ◎서울 40%­광역시 50%로/새해 예산 5∼6%선 증액키로 정부는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가 국민총생산(GNP)의 5%에 달하도록 지방자치단체의 공채발행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기로 했어요. 내년에 농어촌구조개선사업 예산을 8천억원 삭감하는 대신 ‘15조원의 농어촌특별세 사업’은 당초 1조5천억원이 투자될 수 있도록 차입 등을 통해 세수부족을 보전키로 했어요. 정..

199826.7°
  • 홍인길씨 오늘 재수감/청구서 40억 수뢰혐의… 형집행정지 취소

    청구그룹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25일 홍인길(홍인길) 전 청와대총무수석을 26일 수감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관계자는 『대구방송 인가와 관련해 홍씨의 비리혐의가 확인돼 재수감이 불가피하다』며 『재수감에 필요한 형집행정지 취소요청이 최근 서울지검에서 받아들여졌다』고 말했어요. 검찰은 재수감에 앞서 25일 오전 홍씨를 재소환,청구그룹 장수홍(장수홍·..

  • 홍인길씨 수감 청구서 40억받은 혐의 이르면 주말 기소키로 관련정치인 곧 소환

    구지검 특수부는 25일 청구그룹 장수홍(장수홍)회장에게서 40억원을받은 혐의가 드러난 홍인길(홍인길)전청와대총무수석을 재소환해 철야조사한 뒤 26일 대구교도소에 수감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서울지검이 25일자로 홍씨에 대한 형집행정지처분을 취소함에 따라 26일 홍씨를..

  • 미,경수로비용 3억달러 분담/재원협상 최종타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대북경수로 건설사업 재원 분담금이 6개월여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최종 타결을 보게 돼요.

    KEDO는 오는 29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대북경수로 건설사업 재원 분담금에 대해 ‘미국이 잔여분 조달에 책임지겠다’는 내용이 포함되는 결의안을 정식 채택하고 서명할 것으로 26일 알려졌어요. 이에따라 미국..

  • 북,유엔 결의안 채택 반발/인권규약 재가입 검토 철회

    북한은 25일 유엔 인권소위원회의 대북(대북) 인권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에 반발,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재가입 검토방침을 철회했다고 밝혔어요.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의 김성철 영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나라를 고립시키고 파괴하려는 목적을 가진 결의안을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이번 결의안을) 채택한..

  • 짧은 가을 이른 추위/기상청 예보

    올 가을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기간이 짧고 11월부터는 한파가 닥치는 등 겨울이 빨리 찾아올 전망이에요. 기상청은 25일 가을 기상예보에서 “아직 중국대륙 저기압대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9월중에도 우리나라에 집중호우가 내습할 가능성은 있으며,10월 후반쯤부터는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발달함에 따라 11월에는 때이른 한파가 닥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

  • 금융 안정세/콜금리 9년만에 최저/주가·외평채도 반등

    콜금리가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주가가 오르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25일 자금시장에서 콜금리는 최근 금융회사의 단기수신이 늘어난데다 환매채 금리하락 등이 겹쳐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 확정치보다 0.36%포인트 떨어진 8.91%를 기록했어요. 이런 콜금리 수준은 89년 12월20일의 8.47% 이후 8년8개월 만..

  • 북경수로비 매년 5천억 국민분담/전기요 내년 2∼3% 올려 조달

    ◎정부,동의안 내달 국회제출… 통일비용 논란예상정부는 내년부터 지출하게 될 북한 경수로 건설비용 분담액의 조달을 위해 전기료를 2∼3% 인상,인상분 전액을 비용으로 사용하고 부족분은 정부보유 한국전력 주식에 대한 배당금 비율을 대폭 상향조정해 충당하는 방안을 잠정확정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관련기사 3면> 정부 보유주식에 대한 배당률 인상도 결국 전기료 인..

  • 콜금리 8%대 89년 이후 최저

    콜금리가 8%대로 떨어지며 89년 12월 20일(8.4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환율안정으로 정부가 실물경기의 지나친 위축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시장금리의 잣대 역할을 하는 RP(환매조건부 국공채 매매) 낙찰금리를 떨어뜨리는 등 강력한 금리인하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에요. 25일 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8.91%로 전날보다 0.36%포인트가..

  • 해외동포 경제·사회활동 내국인 대우/사실상 이중국적 허용

    ◎법무부 특례법 입법예고… 이르면 내년 7월 시행해외에 거주하는 520만 동포들도 앞으로는 국내에서 내국인과 거의 동등하게 사회·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등 사실상 이중국적이 허용돼요. <관련기사 3면> 법무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외동포 법적지위에 관한 특례법」을 26일자로 입법예고했어요. 법무부는 가을 정기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되면 제반..

  • “금강산 관광 연 50만”/현대상선 사업설명회

    ◎유람선 8척 투입… 이번주 말부터 모집 금강산 관광에는 앞으로 모두 8대의 관광선이 연중무휴로 투입돼 연간 50만명이 관광할 수 있게 돼요.

    1차 관광객 모집은 연장자를 우선으로 이번 주말부터 시작돼요. 유람선은 다음달 25일 첫 출항하며,두번째 관광선은 같은달 29일에,10월5일 이후에는 이틀에 한번씩 금강산 관광이 실시돼요. 현대상선 윤영우 부사장..

  • 국회의원 50명 줄인다/정당 지구당확보 규정 폐지/여 정치개혁안

    ◎지역구·비례대표 1대1 또는 2대1로 여권은 현행 299명의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 안팎으로 줄이고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키로 확정했어요.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수를 1:1 혹은 2:1로 할 것인지는 이달 말까지 최종 결정키로 했어요.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을 2:1로 할 경우 현재 253개 지구당 가운데 적어도 87개 지구당이 축소돼요. 여권은..

  • 재외동포 선거권 준다/특례법 입법예고

    ◎내국인과 동등지위 부여… 공직 취임·경제활동 가능/출입국·체류 제한 없애/취업·의보·연금도 허용재외동포 등록증을 발부받은 재외국민과 한국계 외국인에게는 내국인과 거의 같은 법적 지위가 부여돼 출입국과 체류, 국내 경제활동 등에서 차별이 없어져요. 또 30일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외교·국방 등 특정 분야를 제외한..

  • 서해안고속도 2001년 완공/무안∼목포구간 개통

    ◎김 대통령 호남 방문/새만금 개발 지원… 국토 균형 발전 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취임후 처음으로 전주 목포 등 호남지역을 방문,“지난 지방선거 공천결과가 유권자의 의사와 일치하지 않는 면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한 뒤 “당내 개혁을 통해 이같은 점들을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밝혔어요.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호남지역을 방문중인 김대통령은 이날..

  • 본보,김종비국무총리 특별인터뷰 내년 하반기 이후 내각제 추진 시사

    본보, 김종비국무총리 특별인터뷰 내년 하반기 이후 내각제 추진 시사 “16대총선에서다수당 집권토록제도 개선할것김영삼 전대통령경제위기 관련스스로 입장표명을” 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는내각제개헌과 관련해“내년 상반기의 상황을 지켜본 뒤 해나가면 된다”고 밝혀 본격적인내각제개헌 추진일정을 99년하반기 이후로 잡고 있음을 시사했다. 〈A3면에 관련기사〉 김총..

  • 실업자 올 100만명 늘었다

    ◎7월 7.6%로 165만명… 연말 2백만 될듯지난 7월중 실업자수가 12만명 가량 늘어난 1백65만1천명에 이르면서 실업률이 7.6%로 31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또 취업자 증가율도 마이너스 6.5%로 지난 82년 7월 월별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았어요. 이같은 실업자수는 올들어 99만3천명이 늘어나 하루 평균 4천7백명꼴로 증가한 것인데 앞으로..

  • 한나라 과반수 붕괴 초읽기/홍문종 의원 이어 집단 탈당 임박

    ◎교섭단체 추진… 여선 영입 검토한나라당 홍문종(홍문종) 의원이 25일 탈당함에 따라 한동안 주춤했던 정계개편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4면> 홍의원은 최근 한나라당 이신범(이신범) 김충일(김충일) 이원복(이원복) 김길환(김길환) 송훈석(송훈석) 유용태(유용태) 의원 등과 만나 동반탈당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탈당이 예상돼요. 소장파들..

  • 겨울 일찍온다/라니냐 영향‘짧은 가을’/11월에 한파 내습 예고

    올 가을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짧겠으며 예년보다 이른 11월 한파가 닥칠 것으로 전망돼요.

    기상청은 25일 「가을철 날씨예보」를 통해 『중국 대륙의 저기압이 왕성하게 활동중이어서 9월중에도 한반도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10월 후반부터는 차고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발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닥칠 것』이라고 예보했어요. 이에 따라 10월 말..

  • 서해안고속도 2001년 완공/김 대통령,취임후 첫 호남 방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5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서해안고속도로 완공을 더 늦출 수 없으므로 최대한 예산을 투입,공기를 1년 앞당겨 2001년 전구간을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면>김대통령은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무안∼목포 구간 개통식 참석을 위해 취임 후 처음 호남지역을 방문,개통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 홍인길씨 오늘 재수감

    ◎형집행정지 취소… ‘청구 40억 수뢰’ 주내 기소청구그룹 장수홍 회장으로부터 40억원을 받은 혐의로 홍인길(홍인길·55) 전 청와대 총무수석을 소환조사중인 대구지검은 25일 홍씨의 형집행정지가 취소됨에 따라 이날 철야조사를 벌인 뒤 26일 홍씨를 재수감키로 했어요. 홍씨는 정태수(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으로부터 은행대출 알선 대가로 10억원을 받은 혐의..

  • 홍인길씨 오늘 재수감

    청구그룹 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25일 홍인길(홍인길·55) 전 청와대 총무수석에 대한 형집행정지가 취소됨에 따라 보강수사를 거쳐 26일 홍씨를 대구교도소에 재수감키로 했어요. 검찰은 또 대구방송(TBC) 인가 등과 관련, 장수홍(장수홍·57·구속중) 전청구그룹 회장으로부터 40억원을 받은 혐의로 홍씨를 별건 기소할 방침이에요. 홍씨는 지난해말 한보비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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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국보법 찬양고무죄와 불고지죄만 개정키로

    국민회의는 25일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개정문제에 대해 찬양고무죄(7조) 불고지죄(10조) 조항만 개정키로 방침을 정했어요.

    국민회의는 이날 당8역회의를 열어 여론조사결과와 시만단체의 의견,자민련의 입장등을 고려,보안법의 기본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인권침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부분개정키로 의견을 모았어요. 이영일(이영일)대변인은 『당초 개정을 검토했던 반국..

  • 옷로비, 이씨 “대납요구 받았다” 정씨 “이씨자매 조작극”

    ‘옷 로비 의혹사건’의 진상을 조사 중인 국회 법사위는 25일 신동아그룹최순영(최순영)회장의 부인 이형자(이형자)씨와 옷가게인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신문을 계속했어요. 법사위는 이날 저녁에는 이씨와 정씨 외에 이미 1차 신문을 마친 전 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배정숙)씨와 전 법무부장관 부인 연정희(연정희)씨를 출석시킨 가운..

  • '옷로비'청문회 실체규명 실패

    4인 대질신문도 증언 엇갈려 옷보낸 시기-대납요구-수사내용 누설등 증인4명 모두 개별신문때 주장 되풀이 국회 법사위는‘옷로비 의혹사건’청문회 마지막 날인 25일 최순영(최순영)신동아회장의 부인이형자(이형자)씨와 김태정(김태정)전검찰총장의 부인 연정희(연정희)씨, 강인덕(강인덕)전통일부장관의 부인 배정숙(배정숙)씨, 라스포..

  • 청와대 정.재계 간담-출자총액 제한제 2001년 4월 부활

    30대 그룹에 대한 출자총액 제한제도가 2001년 4월 부활돼요.

    또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통제가 대폭 강화돼 10대 그룹의 경우 일정규모 이상의 내부거래는 반드시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하며 소액주주, 채권자의 감시가 가능한 공시제도가 도입돼요.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김대중(김대중)대통령 주재로 5대 그룹 총수 및 채권금융기관장, 정계 대표 등이 참석한..

  • 청문회 어제 끝나-'옷로비' 재수사 불가피

    국회 법사위는 25일 신동아그룹 최순영(최순영)회장 부인 이형자(이형자)씨,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정일순)씨 등 증인.참고인 신문과 함께 이.정씨와 배정숙(배정숙).연정희(연정희)씨 등 핵심 증인 4명을 동시 출석시켜 대질신문을 벌이고 「옷 청문회」를 마무리지었어요. 사흘 동안의 개별 및 대질신문에도 불구, 연씨에 대한 밍크코트 로비 여부와 배씨의 옷값 대..

  • 30대재벌 출자총액제한 부활

    재계간담회 7개항 합의 전체 이사 50%이상 사외서 충당 의무화 2001년 4월부터 30대 재벌의출자총액제한제도가 부활되고 10대재벌은 대규모 내부거래시 반드시 이사회의결을 거친 뒤 이를공시해야 한다. 〈A3·B1·B2면에 관련기사〉 내년부터 30대 재벌그룹의 주요계열사 등 대형 상장기업들은 전체 이사의 50% 이상을..

  • 여야 '옷 특검제' 협상 곧 착수

    국회 법사위의 옷로비 의혹사건 진상조사가 헌정사상 최초로 대질신문까지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실체규명에 사실상 실패함에 따라 특검제 조기 도입을 통한 재수사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법사위는 지난 18일부터 진상조사에 착수,기관보고에 이어 3일간 15명의 증인과 참고인 4명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실시했지만 검·경의 수사자료 제출거부,..

  • 상장사 이사진구성 / 대주주 전횡 제동

    사외이사중심 위원회서 후보 추천앞으로 대규모 상장기업의 이사는 사외이사가 중심이 되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하게 돼, 지금처럼 대주주가 마음대로 이사진을 구성할 수 없게 돼요. 또 순환출자를 막기 위해 출자총액 제한제도가 2001년 4월부터 다시 도입되며, 제2금융권의 사외이사 비중이 전체의 2분의 1 이상으로 의무화돼요. 김대중 대통령과 5대 재..

  • '휴대폰' 2,000만명 돌파

    -매월 100만명씩 늘어 연말엔 '2명중 1명꼴'국내 휴대폰 인구가 2천만명을 돌파했어요.

    25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5개 이동전화업체의 가입자 수가 2천2만5천여명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 2천만명을 넘어섰이에요. 이는 전체 인구(4천6백85만명)의 42.7%로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매달 1백만명씩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할 경우 연말쯤이면 국민..

  • 김희로씨 내달7일 조국품에…복역 31년만에 석방

    한국인 차별에 격분,일본인 야쿠자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재일동포 김희로(김희노·71)씨가 다음달 7일 복역 31년만에 석방돼요.

    김씨의 후견인인 박삼중 주지(부산 자비사)는 25일 “일본 법무성 당국자가 ‘다음달 7일 김씨가 가석방돼 당일 오전 항공편을 이용,한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지난 23일 공식 통보해 왔다”고 밝혔어요. 김씨는..

  • [파업유도 진형구씨] 보증금 2,000만원에 보석석방

    서울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이근웅·이근웅부장판사)는 25일 조폐공사 노조 파업을 유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된 진형구(진형구) 전대검공안부장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보증금 2,000만원에 보석을 결정했어요. 이에따라 진 전부장은 지난달 28일 구속된 뒤 29일만에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어요. 그러나 진 전부장은 주거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 채권단, 대우증권 인수

    대우그룹 6개 채권은행의 여신담당 임원들은 26일 오전 11시 채권단 회의를 갖고 이 날짜로 대우증권에 대한 대우계열사 지분 16.38%를 공동 인수키로 결정했어요.

    채권단은 또 이날오후6시 회의를 다시 소집해 회생가능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적용기업을 선정,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어요. 대우계열 워크아웃 대상은 이날 밤에 선정되며..

  • 국민회의 내달 10일 창당 발기인대회

    국민회의는 3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뒤 내달 10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키로 했어요.

    창당발기인으로는 국민회의측 인사와 재야.시민단체, 각계 전문가그룹 인사 50여명이 대등한 자격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민회의는 또 창당발기인중에서 핵심인사들을 선정, 10월 10일 창당 준비위를구성키로 했어요. 한화갑(한화갑) 사무총장은 25..

  • 진형구씨 보석석방 "불구속상태 변론 필요"

    서울지법 보석신청 전담재판부인 형사합의31부는 25일 조폐공사노조 파업을 유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형구(진형구)전대검 공안부장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보증금 2천만원에 석방했어요. 이에 따라 진전부장은 지난달 28일 구속수감된 이후 29일만에 풀려났으며 앞으로 열릴 파업유도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증인으로도 출석할 수 있게 됐어요.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

  • 증인 위증논란 증폭

    옷로비 청문회 4자대질.쟁점 대부분 진술 엇갈려25일 끝난 국회 법사위 고급옷 사건 청문회에서는 사건 실체에 대한 증인들의 증언이 정면으로 엇갈려 위증 논란이 증폭됐어요. 특히 이날 청문회에서는 연정희(김태정 전 법무부 장관 부인)씨와 배정숙(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부인)씨, 이형자(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 부인)씨, 정일순(라스포사 사장)씨 등 핵심 증인..

  • "재벌 선단식 경영 종식등, 재벌개혁 7개항 합의"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정부와 4개 채권은행단, 대우그룹 김우중(김우중)회장 등 5대 재벌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대기업집단의 선단식 경영방식 종식 등 재벌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7개항에 합의했어요. 정부는 이에 따라 30대재벌의 출자총액 제한제도를 2001년 4월 부활시키고 10대재벌의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해서는..

  • 재일교포 김희노씨 내달7일 석방된다

    국인차별에 격분해 일본인 야쿠자를 살해한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재일교포 김희로(김희노·71·사진)씨가 다음달7일 복역 31년만에 석방된다. 〈A21면에 관련기사〉 김씨의 후견인 박삼중(박삼중·부산 자비사 주지)스님은 25일“김씨의 가석방이다음달 7일 이뤄지며 이날오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떠나게 된..

  • 지주회사 설립요건 완화 검토

    정부는 26일 오는 2001년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과 관련,현재 1백%인 지주회사의 부채비율 상한선을 상향조정하는 등 지주회사 설립요건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어요. 정부 관계자는 “지주회사 설립요건 완화는 당초 이번 재벌개혁 후속조치중 하나로 검토됐으나 부처간 이견으로 최종 단계에서 빠졌다”며 “그러나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로 재벌의 부담이 가..

  • 축산물 유통단 내달 종합감사

    농림부, 몬포트 갈비 등급조작 판명땐 입찰 금지속보=국내 쇠고기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로부터 쇠고기 수입권한을 독점적으로 부여받은 축산물유통사업단에 대해 다음달부터 농림부의 종합감사가 실시돼요. 농림부는 2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정이 전반적으로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애초 연말쯤으로 예정했던 유통사업단에 대한 감사를 앞당겨 실시하기로..

  • [김희로씨] 내달7일 31년만에 풀려난다

    한국인 차별에 격분해 일본인 야쿠자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재일교포 김희로(김희노·71)씨가 내달 7일 복역 31년만에 석방돼요.

    김씨의 후견인 박삼중 스님(부산 자비사 주지)은 25일 『김씨의 가석방 절차가 최근 완료됐다』고 전하고 『가석방은 다음달 7일에 이뤄지며 김씨는 이날 오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일본 법무..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23.5° 비 67.6mm
  • 전국 내일까지 큰비

    휴일까지 많은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고 일부 지방에는 비바람을 동반한 200㎜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 등 피해가 우려돼요.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유입되고 있는 온난 다습한 남서기류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만나 활성화된 서해상의 비구름대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이동중"이라며 "이 때문에 27일까지 비가 내리고 내주 초반까지도 날씨가 좋지..

  • 가수 신승훈이 세계 공연사에 길이 남을 빗속 콘서트를 강행했다.&#91;1&#93;
  • 박찬호 첫홈런 13승

    '코리안 특급' 박찬호(27.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13승째를 따냈어요. /관련기사 26면박찬호는 25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어요. 이날 삼진 7개에 볼넷은 1개만 내주는 안정된 제구력을 선보인 박찬호는..

  • 추석 성수품 공급확대 불공정판매 집중 단속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쌀.과일.축산물.설탕.식용유 등 추석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최고 3배 이상 늘리기로 했어요.

    또 추석 성수품의 값을 올리거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 백화점과 대형할인점들의 불공정 행위도 집중 단속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2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추석 물가대책 차관회의에서 이날부터 9월9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 박상희씨 자사주 헐값취득 - 미주실업 유상증자때 액면가로 8만주 받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코스닥 관리종목 미주실업이 지난 7월 시가의 12% 수준인 액면가(5,000원)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 대표이사인 박상희(박상희) 회장(민주당 국회의원) 등에게 배정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주실업은 지난달 28일 제3자 배정(기존 주주의 동의 아래 특정인에게 신주인수권을 주는 것) 방식..

  • 조흥,외환은 독자생존 할듯

    - 금감원 'BIS8% '넘어 정상화계획 제외 검토조흥.외환은행이 다음주 중 지정될 경영정상화계획 제출 대상에서 제외돼 독자생존의 길을 밟을 것으로 보여요.

    두 은행이 정상화계획 제출 대상에서 빠질 경우 당초 정부가 추진해온 금융지주회사를 통한 2차 은행 구조조정의 밑그림이 상당부분 바뀌게 돼요. 금융감독원의 고위 관계자는 25일 "점검 결과 조흥.외환..

  • 전국 호우...농작물 큰피해 / 2명사망 2명실종.농경지.도로 침수 잇따라

    25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일부지역에서 산사태와 가옥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났어요.

    이날 오후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 응선마을 앞 하천을 건너던 이순달(79.경남 마산시 회포구)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어요. 또 대전시 동구 대동 대동천 인근에서서는 공공근로작업을 하던 인부 임신택(45.동구 소제동)씨가 급류에 휩..

  • 은행 2단계구조조정 시동

    은행권에 2단계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또다시 대규모 감원 바람이불고 있어요.

    외환위기 이후 일부 은행들의 퇴출과 함께 지난 9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4만5,000여명이 감축됐으나 대우사태 등의 여파로 국내은행들은 여전히 경쟁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올 가을에는 3∼4개의부실은행 통폐합과 이에 따른 대규모 감원을 골자로 한 2단계 금융구조조정이 본격화..

  • 정몽헌씨 사재출연 - 수백억 규모...현대건설 유동성 지원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이 현대건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수백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8면현대그룹 관계자는 25일 "정의장이 (대주주의) 성의표시 차원이 아니라 현대건설의 유동성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재를 내놓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이는 현대건설의 유동성 문제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불식시키겠다는..

  • 28일까지 최고 200mm 큰비

    기상청이 28일까지 곳에 따라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는 가운데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요.

    기상청은 25일 “한반도 상공에 형성된 강한 비구름대에 중국 화남지방으로부터 습기를 잔뜩 머금은 난기류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면서 “열대저압부(TD)가 한반도를 향해 북동진하고 있어 일부 지방은28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어요. 26일까지 예..

  • `한빛은 편법대출 외압' 수사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조사부(부장 곽무근)는 25일 한빛은행 관악지점이 부실한 기업들에 거액을 대출해준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대출 과정에 정관계 고위인사가 개입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검찰은 특히 시중은행 지점장이 상부결재 없이 특정인에게 대출해줄 수 있는 액수가 1억~5억원에 불과한 점을 중시하..

  • 김대통령 수해대책 지시

    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인 최인기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철저히 대비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어요.

    김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사전대비를 잘 해 피해가 적었다"며 "전국에 호우가 예상된다고 하니 철저히 대비해 피해예상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어요. 성한용 기자 shy99@hani.co.kr

  • 북으로 가는 비전향장기수(상)그들은 누구인가

    비전향장기수 63명이 9월2일 남북 정상들의 '6.15합의'에 따라 북송돼요.

    세계일보는 사상(사상)전향을 거부하고 수십년간 옥고를 치르며 '빨갱이'와 '통일일꾼'등 사뭇 대조적인 평가를 받는 비전향장기수들의 북송을 앞두고 이들이 누구이고 왜 북으로 가게됐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지 등을 3회에 걸쳐 점검해봐요. <편집자주>북한은 최근 평양방송을 통해 비전..

  • 산림훼손 5년새 여의도 26배 면적, 용인.화성등 수도권 특히 심해

    '국토의 허파' 숲이 크게 줄어 들고 있어요. 도로건설과 택지조성, 공장건설 등의 명목으로 이뤄지는 난개발로 산림이 마구 파헤쳐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난개발이 심한 경기도는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산림훼손이 집중되고 있으며, 내년의 준농림제 폐지를 앞두고 산림 형질변경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 '금융부실 유발자' 특감 청구

    금융기관 부실채권의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시민단체가 법적대응 등 행동에 나섰이에요. 경실련은 25일 금융기관 부실에 대한 철저한 책임추궁을 위해 1억원이상 부실채권을 유발한 사람과 법인 2만5,249건(69조3,068억원)의 실명과 내역공개를 촉구하고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청구했어요. 경실련은 이와함께 5억원이상 9,309건(65조6,903억원)에..

  • “정몽헌회장 사재 출연”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현대건설의 유동성 확보를위해 사재를 출연해요.

    현대 관계자는 25일 “정회장이 현대건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사재출연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구체적인 출연규모와 방식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어요. 규모는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회장의 사재는 현대건설 2,047만339주(7.82%,24일 종가기준 63억원..

  • "정몽헌회장 수백억 사재출연"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회장은 현대건설 유동성 확보를 위해 수백억원대의 사재를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 회장은 또 자신의 현대전자 주식을 시장에 내다 팔아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 주식을 전부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현대구조조정위원회 관계자는 25일 “정 회장이 최근 이같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 회장의 사재출연 자금과 현대..

  • 정몽헌씨 사재출연 키로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이 현대건설의 유동성 해결을 위해 수백억원대의 사재를 출연키로 했어요.

    현대 구조조정위원회는 정 의장이 최근 현대건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재를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25일 밝혔어요. 현대 관계자는 "정 의장의 사재출연 의도는 분명하다"며 "구체적인 출연규모와 방식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그러나 정 의장..

  • 솜방망이 처벌 범죄 양산…유해식품사범 걸려도 집유·벌금 다 풀려나

    광견병 보신탕,청산가리 소금,병든 쇠고기에 이어 납이 든 꽃게까지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유해식품 사건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것은 법원의 ‘솜방망이’ 판결 때문이란 지적이 높아요. 본보 취재진이 25일 지난 5년간 구속기소된 대표적 유해식품 사범 20명의 확정판결 내용을 확인한 결과 2명을 제외하곤 모두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받고 불과 수개월만에 풀려난 것으로..

  • 28일까지 집중호우 - 도로.농경지 곳곳침수

    전국적으로 2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는 지역에 따라 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요.

    이번 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가옥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잇따랐이에요. 특히 26일 0시부터 서울 잠수교가 경계수위인 6.2m를 넘어서면서 차량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이날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

200128.3°
  • [톡톡인터뷰]강타 "솔로 데뷔는 뮤지션 인생의 시작점"

    -해체 당시 솔로 활동 등으로 멤버들 간의 불화가 컸다고 하던데? “오해예요. 내부 잡음은 없었어요. 특히 계약 시기나 조건은 멤버들끼리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룹 활동 때도 각자 솔로 활동을 해보자는 논의를 했었고 서로 간에 음악적인 경쟁 심리도 있었어요. 지금은 나머지 세 멤버와 소속사가 달라 합칠 수 없으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모여 ‘그룹 음악’..

  • 여성 스카이 다이버 공중묘기

    미국의 여성 스카이 다이버 33명이 25일 매사추세츠주 페퍼렐에서 열린 스카이다이빙대회에서 손을 맞잡는 공중묘기를 펼치고 있어요.

  • [미프로야구]이상훈 국내복귀 보도에 홈페이지 통해 부인

    ‘독불장군’ ‘고집불통’….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상훈(30·포투킷 레드삭스)에 대한 수식어는 부정적인 것들이 많아요.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성격도 괴팍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에요. 칼로 무자르듯 확실한 성격때문일까. 그의 주위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이에요. 그는 “운동에 방해가 된다”며 전화번호도 비밀로 부치고 있..

  •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570선 공방…보수적 전략 바람직

    주식시장이 기로에 서 있다. 지난주초 인천정유 자금악화 상황이 보도되면서 60일 이동평균선의 상향돌파 기대는 무산되고 말았어요.

    지난주초 인천정유 자금악화 상황이 보도되면서 60일 이동평균선의 상향돌파 기대는 무산되고 말았어요. 상승세를 이끌며 강력한 주도주 후보였던 은행주들은 예리한 상처를 입고 탄력이 급속히 둔화됐어요. 금요일은 그 반대였어요. 현대투신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고 하이닉스반도체 지원에 대해 미국에서 압력을 가해와 오전에는 20일 이동평..

  • [축구]히딩크 능력 체코전 대패후 비난-옹호론 팽팽

    요즘 사이버 공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은 단연 ‘거스 히딩크’가 아닐까. 히딩크 축구 대표팀 감독을 두고 네티즌의 의견들이 새삼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어요.

    16일 한국대표팀이 체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0-5로 대패한 이후 본격화한 ‘안티 히딩크’론. 대표팀 감독 취임 이후 번번히 실망스러웠던 대표팀의 성적 탓에 히딩크 감독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 [미프로야구]김선우 3⅔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선우(24)가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어요.

    김선우는 26일 텍사스 알링턴구장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7로 맞선 9회 등판, 3과 3분의 2이닝 동안 4안타 4볼넷을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았어요. 하지만 연장전이 이어지는 바람에 승패와는 무관했고 평균자책만 4.91로 낮아졌어요. ssoo@dong..

  • [미프로야구]독기 품은 찬호… 애틀랜타 잡고 12승

    박찬호(28·LA다저스)가 20일 뉴욕 메츠전에서 5이닝 4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되자 다저스의 짐 트레이시 감독은 인터뷰에서 “에이스로서 투지가 부족하다”며 박찬호에게 공개적으로 화살을 날렸이에요. 이후 로스앤젤레스 언론들은 박찬호의 능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쏟아냈어요. 이른바 ‘찬호 흠집내기’였어요. 하지만 25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내셔..

  • [스포츠 종합/U대회]한국 남녀축구 8강 동반진출

    한국 남녀축구가 제21회 베이징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8강전에 동반진출했어요.

    한국은 25일 하이디안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예선리그 B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때 터진 전재운(울산대)의 통쾌한 결승골로 강호 이탈리아를 1-0으로 누르고 2년전 8강전 패배(3-5)를 깨끗이 설욕했어요. 이로써 91년 대회(영국 셰필드) 이후 10년 만의 정상..

  • [게임]"게임 즐기며 예절도 배워"…어린이용 '엄마…'출시

    게임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걱정은 태산같아요.

    완전히 못하게 막으면 아이들의 성화를 이겨내기 힘들고, 내버려두자니 게임 내용이 ‘폭력적’이란 말에 가슴이 내려앉고…. 그렇지만 게임에서 예절과 사회 생활을 배운다면? 부모들이 ‘제발 게임 좀 해라’하고 권유하지 않을까. 이같은 발상에서 만든 ‘엄마, 다녀오겠습니다’(룬소프트)는 심부름을 통..

  • 동티모르 영웅 구스마오 출사표 "국민이 원해서…"

    동티모르 독립운동 지도자인 사나나 구스마오(55)가 25일 대통령 불출마 선언을 번복했어요.

    그는 유엔 과도통치 아래서 임시 의회 역할을 하고 있는 민족평의회 의장직을 올해 3월 사임한 뒤 “정치적 야망을 버렸으며 사진작가로 지내겠다”고 말해왔어요. 구스마오씨는 이날 딜리 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청중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내년 초 치러질 대통령선거에..

  • [프로축구]코난 2골 폭발… 포항 단숨에 선두복귀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김상록과 ‘마케도니아 용병’ 코난이 포항 스틸러스를 선두로 끌어올렸이에요. 포항은 25일 포항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1포스코 K리그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김상록과 코난(2골 1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어요. 이로써 포항은 7승5무3패(승점 26)를 기록해 1일 선두를 빼앗긴 뒤 24일 만에 다시 선..

  • [음악]1백년전 개그콘서트 '장대장 타령' 국립극장서 공연

    암울한 식민지치하의 1910년대, 삼천리 강산 백성을 울리고 웃겼던 박춘재의 재담이 소리극으로 공연돼요.

    예인국악예술원과 강원민요연구원이 27, 28일 7시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장대장 타령’. 지난해 국립극장에서 시험적으로 열린 공연을 보완해 재구성했어요. 박춘재는 대한제국시기에서 일제시대까지 활동한 경기명창. 1895년 우리나라 최..

  • [2002년 월드컵]국내방송 '월드컵 중계권' 타결

    그동안 난항을 겪어왔던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대회의 국내 방송권 협상이 타결됐어요.

    KBS MBC SBS 방송 3사의 대표로 구성된 한국방송단(KP·Korea Pool)은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계권 판매 대행사인 독일의 키르히 미디어와 협상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어요. 이에 따라 국내 지상파TV와 케이블TV, 위성 및 라디오 방송사들은..

  • [맹영재의 월가리포트]'시스코효과'…IT-반도체 살아날까

    지난 주 뉴욕증시는 고대하던 금리 인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결국 무너지는구나 하는 우려가 많았어요.

    하지만 주말 통신장비 업종의 대표주자인 시스코 시스템즈사가 실적 호전을 발표하고 나서면서 일거에 주가 방향을 돌려놓는 쾌거를 이룩했어요. 또한 이날 시스코가 속해있는 통신장비 업종과 함께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크게 나타난 점도 주목할만 하예요. 지난 주에..

  • [인물동정]김영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김영찬(김영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27, 2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국사립대 도서관장과 사서 등이 참석하는 2001 전국대학도서관대회를 개최해요.

  • [프로축구/26일전적]전북 0-0 부천
  • 국중호씨 한달전 미크루즈여행…업체 경비지원여부 조사

    인천국제공항 유휴지 민간사업자 선정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5일 국중호(국중호·구속) 전 청와대 행정관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전후한 7월말∼8월초순경 미국 알래스카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대가성 여행’ 여부를 조사중이에요. 검찰은 이 여행이 경비가 많이 드는 ‘크루즈 여행’인데다 여행시기가 사업자 심사가 한창이었던 점을 감안,..

  • [마켓피플]남용 LG텔레콤 사장

    “학창시절(서울대 경제학과) 불교학생회장을 하면서 교련반대 시위를 했다가 수배되었을 때보다 솔직히 더 어려웠이에요. ” 마지막 남은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서비스 사업권을 따낸 남용(남용·사진) LG텔레콤 사장은 합격소감을 이렇게 말했어요. 그는 지난해 비동기식 사업권 경쟁에서의 탈락과 이후 그룹내에서 나온 LG텔레콤 매각론, 하나로통신과의 컨소시엄..

  • [CEO]삼성전자 대표이사에서 온라인교육기업 회장으로

    삼성전자 정보가전부문 대표이사를 지낸 이해민(이해민·60·현 삼성전자 고문)씨가 외국계 온라인 교육전문기업의 회장으로 변신해 화제예요. 이 회장은 미국 교육전문업체인 ‘유넥스트’의 한국법인으로 지난해 12월 설립된 ‘유넥스트 코리아’ 회장을 맡았어요. 이 업체는 앞으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 "창경궁 공해딛고 토종식물 끈기있게 자라요"

    “창경궁 안에 293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예요. 외래 식물의 비율이 낮아 보존가치가 높지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을 찾은 환경단체 ‘환경과 공해연구회’ 회원들과 환경 전문가들은 서울대 생명과학부 이은주 교수(38)의 이 같은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TV사극 ‘여인천하’ ‘명성황후’의 실제 무대인 창덕궁과 함께 조선왕조의..

200228.6° 비 3.6mm
  • 김길부 전병무청장 주중소환… 테이프원본 확보되는대로 재감정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장남 정연씨 병역문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박영관)는 25일 김대업씨가 병역비리 은폐 대책회의에 관여했다고 주장한 김길부 전 병무청장과 병역면제에 연루돼 있다고 지목한 육군헌병 준위 출신 변모씨 등 관련자를 금주 중 차례로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26면> 검찰은 미국에서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전..

  • 강남 아파트값 담합 조사/공정위 "부녀회-중개소 조직적 공모땐 처벌"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값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 부녀회의 가격 담합행위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해 처벌여부가 주목돼요.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최근 아파트 값이 급등한 강남지역 부동산중개업소 등의 가격담합 행위에 대해 26일부터 31일까지 현장조사를 하기로 했어요. 공정위는 특히 부동산중개업소..

  • 강남 아파트값 담합 조사… 중개업자·부녀회 대상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서울 강남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아파트 부녀회를 대상으로 가격담합 행위 현장조사에 착수했어요.

    그러나 아파트 부녀회나 회원들은 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 처벌 대상이 되는 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공정위 조사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공정위는 25일 “강남지역 일부 부동산 중개업자..

  • `부동산 과열` 전방위 확산 / 아파트 이어 토지·오피스텔등도 투기성 투자

    부동산경기가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어요.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8·9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에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서울 강남권에서 강남 외곽과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는 데다 토지와 상가, 오피스텔, 법원경매시장에도 투자 열풍이 불고 있어요. 법원경매시장에는 최근들어 서울 강남 등 인기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투자 열..

  • 아파트값 담합 본격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중개업자는 물론 부녀회 등의 가격담합 행위 여부에 대해 이번 주부터 본격 현장조사에 착수해요. 조사시기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이며,대상은 강남구(대치·도곡·개포·청담·삼성·역삼동 등 6곳),송파구(잠실·신천동 등 2곳),서초구(반포동) 등 9곳의 대형 아파트단지 주변..

  • “대북 관계정상화 희망”/일총리 김위원장에 메시지

    [평양 도쿄=외신종합]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북한과의 관계정상화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24일 전해졌어요.

    ▶관련기사 4면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을 위한 북-일 국장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일본 외무성의 다나카 히토시 아시아 대양주 국장은 24일 만수대 의사당에서 북한의 홍성남 총리를 예방하고 고..

  • "기무사가 수시 병역청탁 군비리 수사도 방해했다"/전기무사 요원 진술서 공개/군 "수사외압 없었다" 반박

    1999년 병역비리 수사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500여건의 병역비리에 개입하고 합동수사본부 간부를 통해 군 인사에 대한 병역비리 수사를 무마·방해했다는 전 기무사 요원의 진술서와 녹취록이 25일 공개됐어요. 4면김대업(김대업)씨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군 고위층의 지시로 이정연(이정연)씨 등 사회 지도층 자제들의 병역비리 수사도 함께 덮어졌..

  • “99년 병역비리 수사때 김도술씨 자술서 목격”/류관석 소령 “군검찰 간부가 기록 보여줘”

    1999년 병역비리 수사에 참여했던 류관석 소령이 검찰 조사에서 “99년 2차 수사 때 군검찰 간부 ㄱ씨가 이정연씨 면제청탁 건을 자백한 김도술 전 국군수도병원 주임원사의 자술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류 소령의 이런 증언은 당시 군검찰이 김도술씨로부터 정연씨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조사를 벌였을 가능성을 보여..

  • 경의선 추석전 착공 제의 - 정부,북수용땐 쌀 30만톤.비료 10만톤 지원방침

    정부는 2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추석인 9월21일 이전에 경의선 철도.도로 북측 구간을 착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25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북측이 이를 수락하고, 북측이 요청해 올 경우 쌀 30만t+α와 비료 10만t을 북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2차 경추위에서는 식량.비료 지원과 경의선..

  • ‘기부금’ 세혜택 늘린다…법인세5%·소득세10% 감면율 2배이상 상향

    평생 모은 재산 270억원을 사회에 쾌척한 강태원옹의 ‘아름다운 기부’ 이후 개인 기부자들이 잇따르는 것을 계기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추진돼요. <관련기사 3면>보건복지부는 25일 기부문화를 우리 사회에 널리 조성하기 위해 현행 기부기업에 대한 법인세 5% 감면과 개인 기부자에 대한 소득세 10% 감면율을 배 이상..

  • 술에 5% 건강부담금 / 복지부, 연1250억 정신보건기금 조성 추진

    담배에 이어 술에도 5%의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이 예상돼요.

    보건복지부 오대규 보건증진국장은 26일 “음주 폐해 예방과 해결을 위한 별도의 재원 확보차원에서 주류 출고가격의 5%를 ‘정신보건부담금’으로 부과해 정신보건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어요. 복지부는 확보된 재원을 음주폐해 예방사업과 알코올의존증(알코올중독) 치..

  • 장서리 논·임야 증여세 탈루 시인/오늘 인사청문회…한나라 “철저검증” 민주 “동의노력”

    한나라당이 장대환 국무총리 서리의 인준안 부결처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26일부터 이틀간 장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청문회가 열려요.

    ▶관련기사 3·5면 한나라당은 25일 인사청문특위 위원회의를 열어 장 서리의 재산형성 과정, 신문사 경영방법, 거액대출 의혹, 현 정권과의 유착관계 등 12가지 문제점을 집중 추궁하기로 했어요. 남경..

  • 5차 상봉 추석전 이뤄질듯

    대한적십자사(한적)는 24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벌여 5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사업 후보자 200명(북쪽은 120명)의 명단을 주고받고, 5차 상봉을 추석 전인 다음달 13~18일에 실시하자고 제안했어요. ▶관련기사 4·15면북한의 조선적십자회(북적)는 5차 상봉을 추석 전에 실시하자는 한적의 제의에 대해 “4차 적십자회담 때 논의하자”며 즉답을 하지..

  • 전셋값 폭등...시름깊은 서민 - '집값 뛰자 덩달아...'2년새 100% 치솟기도

    경기 고양시 행신동 무원마을 32평형에 살고 있는 주부 이상숙씨(35)는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어요.

    10월초 전세만기를 앞두고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전셋값을 4천5백만원 올려달라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현재 8천5백만원에 살고 있는 이씨는 "월수입이 2백만원 조금 넘는데다 애가 둘인데 어디가서 4천5백만원을 마련하겠느냐"면서 "남편은 퇴근 후에 일할..

  • 대검 "병적표 필체 다르다" - '대책회의'의혹 김길부 전청장 주내소환 검토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아들 정연씨의 병역문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5일 정연씨 병적기록표의 필체가 이를 최초로 작성한 병무직원의 필체와 다르다는 대검의 감정결과가 통보됨에 따라 병적기록표 위.변조 여부를 중점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검찰에 따르면 대검 과학수사과가 정연씨 병적기록표의 필체를 감정한 결과 198..

  • 술,담배값 지출 가계비중 줄어

    가계소비는 늘고 있지만 술과 담배에 쓰는 돈은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이에요.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1~6월) 가계소비중 ‘술과 담배’ 지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1.2% 줄었어요. 전체 가계소비지출 증가율이 8.0%에 이르는 등 대부분의 지출항목이 경기회복국면을 타고 크게 늘어났으나 유독 술과 담배는 예외였어요. 가계의 술·담배 지출은 상반기 기준..

  • 기부자 세감면 확대, 혜택폭 배로 늘릴듯

    이르면 내년부터 기부자에 대한 세제 감면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에요. 보건복지부는 25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기부한 기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5%, 개인은 소득세를 10%까지 감면해 주도록 돼 있는 현행 기준을 상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또 기부자에 대한 정부 훈.포상도 확대키로 했어요.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미국에서는 개인에 대해서는..

  • 한 "병역수사 인정못해" 민 "국법부정 위험발상"

    한나라당은 25일 병역비리 의혹수사와 관련, "담당 검사인 박영관(박영관) 서울지검 특수1부장이 우리 당의 줄기찬 교체요구에도 불구, 유임된 만큼 박 부장 등 일부 정치검사의 수사는 믿을 수 없고 인정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검찰 수사의 원천부정 의사를 밝혔어요. 4면김진재(김진재)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공작 차원의 검찰수사는 용납..

  • [2002 대선 대해부] 민은 ‘정책 짝짓기’ 원한다, 인물·지역중심 신당 논의에 거부감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중인 신당 창당 움직임은 정책·이념과 거리가 먼 인물과 지역중심의 ‘짝짓기’란 점에서 유권자 의식과는 동떨어진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신당논의의 ‘핵’인 정몽준(정몽준·무소속) 의원의 그동안 행적과 이미지는 민주당의 이념과 노선에 어울리지 않으며,이른바 ‘반창(반창) 비노(비노)’ 5자연대 역시 추진 인사들간의 정책적·정서적 거리..

  • 이산상봉 새달 13일 실시 제의, 남북 후보자명단 교환

    남북은 지난 24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추석 전 실시될 제5차금강산 이산가족 순차상봉 후보자 명단을 교환했어요.

    남측은 이날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한 후보자 200명 명단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북측은 지난해 2,3차 상봉 당시 생사와 주소를 확인했던 이산가족 120명의 명단만 보냈어요. 한적과 정부는 이날 북측 후보 120명의 명단을 언론에 공..

200328°
  • 한,미,일 `6자회담` 실무조율 - 오늘 첫 전체회동..내일 베이징 본회담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 안보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게 될 6자회담 대표단이 26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각국 대표단은 이날 저녁 6자회담 개최국인 중국 정부 주최로 27일 본회담이 열릴 댜오위타이(조어대)에서 비공식 만찬을 갖고 각국 대표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전체 회동을 해요. 앞서 한국 정부 대표단은 러시아 및 중국 대표단과 양자접촉을, 미국·일..

  • '컨'부문 교섭재개 무산

    화물연대 운송거부사태 5일째인 25일 화물연대와 운송업체들이 컨테이너 부문 교섭재개를 시도했으나 무산됐어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26일까지 현업에 복귀하지 않는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지난 5월에 합의한 경유세 인상분 보조 방침을 취소키로해 갈등이 확산되고 있어요. 이날도 화물차 운송은 거의 중단돼 산업현장 피해가 기하습수적으로 늘고 있어요. 이날 오전 화물연대로..

  • 화물연대 재협상 무산,미복귀 차량 유가보조 중지...파업 장기화 가능성

    정부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와 관련, 오는 26일 자정까지 운송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컨테이너 및 벌크시멘트 트레일러(BCT) 차량에 대해서는 지난 5월 파업협상 때 약속했던 유가보조금 지급을 중지키로 했어요. 25일 열릴 예정이던 화물연대와 운송업체간의 재협상은 무산됐고, 정부.운송업체와 화물연대 모두 강경대응 자세를 고수함에 따라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이..

  • 신용불량자 획일적 등록제 폐지 100만명 우선 구제한다

    내년부터 만 6세 이하 자녀에 대한 공제한도가 현행 최대 25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늘어나고 공제대상도 여성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와 개인사업자로 확대돼요.

    또 30만원 이상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무조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제도가 폐지되고 개인신용평가회사를 중심으로 신용도에 따라 차별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요. 정부는 25일 과천..

  • 화물파업 협상 무산…미복귀 차량 보조금 중단

    집단 운송거부 닷새째를 맞고 있는 화물연대 사태가 25일 당초 예정됐던 노사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정부는 26일 밤 12시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컨테이너 및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차량에 대해 유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키로 했어요. 또 시멘트 업계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업계 공동의 운송회사 설립을 추진중이에요. 화물..

  • ″전쟁준비 중단하고 경제 살려라″ 후진타오, 김정일에 강력 촉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끊임없는 전쟁준비를 중단하고 허약한 경제를 일으키는 데 주력하도록 ‘최후통첩성’ 요구를 했다고 미국 CNN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어요. CNN은 이날 베이징의 공산당 소식통의 말을 인용,후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경제자립 확보를 위한 노력,중국식 개방정책 추진,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 중단을 통한 인..

  • 미복귀차 유가보조 중단

    정부는 25일로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26일 밤 12시까지 운송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차량은 경유세 인상분 지원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어요.

    또 25일 밤 12시까지 복귀한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차주들에게는 월 실질수입을 20만∼30만원 추가 인상키로 했어요. 이런 가운데 이날 열리기로 했던 화물연대와 컨테이너-화물차 운송업계간..

  • 노대통령 역할변화 언급...갈등증폭 우려 "노사정위 정상가동 어렵다"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금년말까지는 노사정위원회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어렵다”며 “좀더 원칙적인 방법을 통해 (노사관계의) 기본적인 질서와 문화를 먼저 구축하고 그 이후에 노사정위를 다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경제신문과의 공동인터뷰에서 “후보때 노사정위에 대해 상당히 높은 비중을 두고 더욱 더 격상시키고 발전시키려..

  • 근로자 소득 제자리 /사교육비는 뜀박질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도시 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나, 사교육비 지출이 크게 늘어 살림살이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지난 2분기에는 소득에서 쓰고 남은 가계 흑자액이 2000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어요.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03년 2분기 도시 근로자 가구 가계수지 동향’에서, 도시..

  • 신용불량 81만명 구제/1천만원미만 연체자 만기연장·이자감면

    연체금액 1000만원 미만의 소액 신용불량자 81만명이 대출금 만기연장·이자감면 등 채무 재조정을 통해 우선 구제돼요.

    그러나 원금탕감이나 신용사면(신용기록 말소) 등은 이뤄지지 않는다. 은행·카드사 등 금융기관들이 신용불량자에 대한 채무 재조정(개인워크아웃)을 소홀히 하면 감독당국의 경영실태 평가 때 불이익을 받게 돼요. 영업기밀이라는 이유로 감춰오던 개..

  • 신용불량 등록제 없앤다. 이르면 내년...소액연체 81만명 우선 구제

    신용불량자 제도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폐지돼요.

    또 연체액 1천만원 미만의 소액 신용불량자 81만명은 정부의 신용회복 추가지원에 따라 신용불량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정부는 25일 과천청사에서 김진표(김진표)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경제관련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 신용불량 81만명 구제

    연체금액 1000만원 미만자로 빚 갚을 능력이 있는 소액 신용불량자 81만명에게 우선적으로 만기연장, 원리금 일부 감면 등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돼요.

    또 내년부터 여성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6세 이하 자녀에 추가 소득공제 대상 및 한도 확대 등 세제지원이 대폭 강화돼요. 정부는 25일 김진표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

  • 화물연대 속속 업무복귀 - 최후통첩 압박,고속도로비 면제제외방침에

    6일째 화물운송을 거부하고 있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26일 오전부터 부산항을 중심으로 속속 현장에 복귀하기 시작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어요. 26일 부산지방 해양수산청과 각 운송회사에 따르면 부산항만에 출입하는 소규모 1백여개 운송회사와 계약한 지입차주 3500여명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속속 복귀에 들..

  • 사이버범죄자`특기봉사`명령

    전산망 해킹, 게임아이템 절도 등을 저지른 사이버범죄자들에게 소외계층을 위해 중고 PC를 수리하거나 배달하라는 사회봉사명령이 내려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유명 온라인게임에서 억대의 아이템을 훔쳐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이모(19)군은 이달 중순부터 하루 10시간씩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참여해 중고 PC를..

  • 노 “노사관계 단호대처” /“갈등 심각 타협여지 없어…법대로 대응”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그동안) 대화와 타협에 의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노사문화를 만들겠다고 얘기했으나, 이 문제에 관한 한 나는 성공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성공하기가 힘들 것”이라며 노사 갈등에 대한 단호한 법 집행 방침을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경제신문 합동 기자회견에서 “취임 뒤 죽 대화를 시도해 봤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

  • 시민단체 `제3신당` 추진 - 교수,법조인등 1000여명 "정치개혁 주도"

    시민단체 대표들과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지도급 인사 1000여명이 신당창당을 준비중인 것으로 26일 확인됐어요.

    이는 민주당과 개혁신당창당연대회의(신당연대) 등의 신당추진과 별개의 ‘제3 신당’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향후 정치권의 재편에 상당한 파장을 끼칠 전망이에요. 정치개혁 관련 시민단체 대표자 모임인 ‘시민정치추진모임(시민모임)’에 참여하고..

  • ‘6세이하 자녀’ 소득공제 확대

    신용불량자 335만명 가운데 최대 100만여명이 구제되고,궁극적으로는 신용불량자 제도가 폐지될 전망이에요. 또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 장려를 위해 내년부터 만 6세 이하 자녀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 대상이 여성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와 자영업자로 확대되고,공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나요. 자녀 보육비 공제한도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된..

  • 정부 6세 이하 자녀 둔 근로자 소득공제 확대,1인당 50만원 추가공제

    정부는 6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 대상을 현행 여성근로자에서 자녀를 둔 모든 근로자와 자영업자로 확대키로 했어요.

    공제액도 자녀 1인당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늘어나요. 또 영.유아 교육비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도 연 1백50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커지며, 추가 공제와 교육비 공제를 동시에 받는 것도 가능해져요. 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출..

  • 조해녕 조직위장, "U대회 충돌사태 유감"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인 조해녕(조해녕) 대구시장이 북측 기자단과 시민단체간의 충돌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어요.

    조 위원장은 25일 오전 유니버시아드미디어센터(UM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대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에서 예기치 못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사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 연내 2000명 평양관광

    연내에 국내 관광객과 해외동포 등 2000여명이 평양과 묘향산, 백두산 등을 관광하게 될 전망이에요. 통일부는 올해 국내와 해외동포 2000여명의 평양관광을 주 내용으로 한 ㈜평화항공여행사의 남북경제협력사업자 및 협력사업 신청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어요. 평화항공여행사는 지난달 14일 북측 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와 평양관광사업 계약서를 체결했으며 조선아시아태평..

200423.9° 비 11.9mm
  • 문학박사 이원규씨 '인간승리' - 온몸마비 루게릭병 떨치고 박사모

    "죽음이 눈앞에 있더라도 끝까지 공부를 마무리하기 위해 혼신을 다했습니예요.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는 거니까요."성균관대 학위수여식이 열린 25일. 박사학위 취득자 대표로 연단에 올라선 사람은 휠체어를 탄 40대의 만학도였어요. 목은 힘이 없어 뒤로 꺾여 있었고, 가느다란 다리는 근육경련으로 떨리고 있었어요. 주인공은 루게릭병으로 전신이 마비된 동성고 영..

  • 서민생활 갈수록 고달파진다 / '불행지수' 지난달 7.9로 급상승…16개월만에 최고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 물가와 고용사정이 동반 악화하면서 서민들이 몸으로 느끼는 ‘경제적 상실감’이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어요.

    실업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합한 수치인 ‘불행지수(Misery Index)’가 지난 7월 크게 상승하면서 1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미국에서 매년 국가별로 측정, 발표하는 불행지수는 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적 상실..

  • 탈북자 출신 한국여성 중서 납북 - 중당국에 수사의뢰…동행 남편은 피랍 모면

    탈북자 출신 한국 여성이 중국을 방문, 북한 접경지대에서 북에 남아있던 친척과 연락을 취하던 도중 현장에서 납북됐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정부가 현지 주중대사관을 통해 중국 관계당국에 수사를 의뢰했어요.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은 26일 “지난 8일 오후 7시30분쯤 중국 지린(길임)성 허룽(화룡)시의 북한 접경지역 두만강변에서 탈북자 출신 한국인..

  • "아기 낳기 싫어" 작년 출생아 수 사상 최저/작년 49만3500명

    가임여성의 감소와 출산 기피로 지난해 우리 나라 출생아 수가 공식집계를 낸 이래 사상 최저를 기록하는 등 인구감소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5일 통계청의 ‘2003년 출생·사망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모두 49만3500명으로 전년보다 1100명이 줄어 지난 1970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를 기록했어요. 이에 따라 1일 평균..

  • 중풍·치매 치료 천연물질 개발/10가지 한약재 조합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중풍과 치매를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신약용 천연물질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어요.

    경희대 두뇌한국(BK)21 한방신약개발팀(팀장 김호철 한의대 교수)은 25일 190여종의 한약재와 처방들을 분석해 뇌신경세포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 HP009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개발팀은 안전성 검사와 임상실험이 끝..

  • `선진국 환경규제` 민·관 공동대응 - 환경부·전경련 '교역정보 네트워크' 내달 가동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선진국의 무역 관련 환경규제에 공동 대응키로 했어요.

    환경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민·관 공동으로 ‘선진환경규제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어요. 선진환경규제 정보 네트워크는 오는 2006년부터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강화될 환경규제에 대비, 우리나라 주요 교역대상국의 환경 관..

  • 한게임에 있는 당신은 골프왕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 2003년 출생·사망 통계/출산율 감소세 일단 멈춰

    빠른 속도로 떨어지던 출산율이 감소세를 멈추고 소폭이나마 증가했어요.

    그러나 임신이 가능한 여성 자체가 줄어든 탓에 한 해 출생아 수 최저 행진을 계속했어요. 사망 장소로는 병원이 처음으로 집을 앞질렀이에요. 통계청은 25일 이런 내용의 ‘2003년 출생·사망 통계’를 발표했어요.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는 2002년에 견주어 1100명이 적은 49만3500명..

  • 준농림지 공장 전면허용 추진

    정부가 전국의 계획관리지역(옛 준농림지역)에서 1만㎡(약 3,000평) 미만 소규모 공장 신축을 금지하고 있는 법규를 개정해, 규모에 관계없이 공장 신축을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환경부와 환경단체가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어요. 규제개혁위원회는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이용계획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계획관리지역..

  • 중 중학교과서 이미 역사왜곡, 일부교재 한반도절반 위나라 영토 표기

    고구려사를 이미 중국사에 편입시키는 등 역사를 왜곡한 중국 교과서와 교사지침서가 발견됐어요.

    경향신문이 25일 중국 시중에서 판매되는 교과서 등 책자 12종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는 고구려사를 세계사에 편입하고 있지만 일부 교과서와 교사지침서는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관련기사 3면 주중 대사관 관계자는 "10여종의 검인정 교과서를 수집, 검..

  • "집값 안정-건설 부양" 두 토끼 쫓다보니… 부동산 세제개편 춤춘다

    집값 안정과 건설경기 부양이라는 상충되는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부동산 세제개편 작업에 혼선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부동산 과다 보유자에게 무거운 세금을 물리는 종합부동산세는 과세 대상 최소화로 사실상 유명무실해질 처지이고, 부동산 거래세율은 당초 세율 인하방침에서 세금 부분 감면으로 후퇴했어요. '10·29 부동산 대책'의 핵심인 1가구 3주택 양..

  • 러 여객기 2대 연쇄추락…추락전 긴급구조신호…테러 가능성

    모스크바의 한 공항에서 이륙한 러시아 여객기 2대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밤 11시쯤 서로 다른 곳에서 3분 간격으로 추락했다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이 25일 보도했어요. 사고 비행기 중 한 대는 추락전 공중폭발했다고 목격자들이 진술하고 있는데다 또 다른 한 대는 추락전 긴급구조신호(SOS)를 보낸 점 등으로 미뤄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그러나..

  • 공무원 ''떼거리 국회 출석'' 사라진다/건교부 올 정기국회부터 인원 최소화

    지난 24일 오전 감사원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린 국회 306호실. 전윤철 감사원장 뒤로 감사원 실국장과 직원이 자리를 가득 메웠이에요. 워낙 많은 직원이 나와 빈 자리를 찾기 어려웠이에요. 이를 본 최연희 위원장이 뼈 있는 말을 던졌어요. “감사원 통상업무가 없습니까? 직원들 그리 많이 나와서 지장이 없나요?” 최 위원장 지적에 전..

  • "좌우 이념대립에 묻힌 독립운동사 밝혀져야"/노대통령 "좌파 항일운동 발굴" 시사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지금 우리 체제 속에서 과거 독립운동 시기 선열들이 가졌던 이념과 사상이 어떤 평가를 받든 간에 역사는 역사인 만큼 있는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좌우 대립의 비극적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 한쪽은 일부러 알면서도 묻어 두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 노대통령 "좌익 독립운동사 밝혀져야”/독립유공자 오찬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지금 우리 체제 속에서 과거 독립운동 시기 선열들이 가졌던 이념과 사상이 어떤 평가를 받든 간에 역사는 역사”라며 “(역사는) 있는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김우전 광복회장 등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0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좌우대립의 비극적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

  • `좌익 독립운동` 재평가 착수 / 보훈처 '노대통령 발언' 후속조치…정치권 논란

    노무현 대통령이 이념과 사상을 떠난 독립운동사 규명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과거사 규명의 대상과 범위 및 방법론을 정치권의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특히 노 대통령이 좌익 독립운동가의 명예회복 필요성을 언급함으로써 그 대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여요. 이와 관련해 국가보훈처는 26일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입장을..

  • 러시아 여객기 2대 연쇄추락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을 이륙한 여객기 두 대가 24일 밤 러시아 중부와 남부지방 상공에서 거의 동시에 추락, 승객과 승무원 90명이 모두 숨졌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5일 보도했어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사고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체첸공화국의 반군에 의한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긴급조사에 착수했어요. 24일 밤 10시 32분께 승객 등..

  • ‘가족사’ 폭로 위험수위…인터넷 통해 흠집내기

    친일 등 과거사 규명문제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객관적인 진실을 밝혀내기보다는 인터넷을 통한 흠집내기식 ‘마녀사냥’으로 치닫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과거사 진상기구 구성에 대한 정치권 논의는 답보상태에 있고,사회지도급 인사 가족들의 친일행적에 대한 믿거나 말거나 식의 폭로는 계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정치권에서는 일정 세력의 음모론마저 퍼..

  • “독립운동가 이념떠나 발굴”/노대통령 “좌우대립 역사속 한쪽은 묻혀”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지금 우리 체제 속에서 과거 독립운동 시기 선열들이 가졌던 이념과 사상이 어떤 평가를 받든 간에 역사는 역사라고 생각한다”며 “있는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좌우 대립의 비극적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 한쪽은 일부러 알면서도..

  • "좌파 독립운동도 재조명" 노대통령 밝혀...여운형등 재평가 쟁점될듯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좌우대립의 비극적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 한쪽은 일부러 알면서도 묻어두는 측면이 있다"며 "있는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김우전 광복회장 등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0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아직 우리는 독립운동사도 제대로 발굴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어요. 이어 "지금 우리 체제 속에서 과거..

200524.2°
200631.3° 비 4.4mm
200729.5° 비 3.2mm
200827.1°
200926.7° 비 4mm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27.5° 비 15.8mm
201128.7°
201231°
201329° 비 1.3mm
201428.1° 비 2.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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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6.4°
201826° 비 3.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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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대 2020~20267개 해 · 140건 펼쳐보기
202032.2° 비 2.9mm
202128.4°
202225.5° 비 1.1mm
202328.5°
202429.3°
202529.5° 비 13.9mm
2026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20°25°30°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0°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3°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