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8월 24일

8월 24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736건에서 골랐습니다.

8월 24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8월 24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8월 24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7.6°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25년으로 35.2°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76년 20.6°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95년으로 하루에만 112.7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8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야구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19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남북 이야기도 15번, 축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3년(103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0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73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35.2°2025년가장 더웠던 8월 24일
112.7mm1995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7.6°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3건2003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Queen (V.I.P 2)바다(BADA)하루하루BIGBANG (빅뱅)HeartbreakerG-DRAGON널 사랑한다박효신Top Girl지나(G.NA)Pandora카라(Kara)Feel Good씨엔블루(CNBLUE)공허해WINNER레옹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잠은 다 잤나봐요소유 (SOYOU)가시나선미IDOL방탄소년단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장범준Dynamite방탄소년단QueendomRed Velvet (레드벨벳)After LIKEIVE (아이브)Love LeeAKMU(악뮤)SupernovaaespaGoldenHUNTR/XBiiiGBIGBANG (빅뱅)
극장알포인트웰컴 투 동막골괴물화려한 휴가다크 나이트국가대표아저씨최종병기 활이웃사람숨바꼭질해적: 바다로 간 산적베테랑터널브이아이피너의 결혼식변신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인질헌트오펜하이머에이리언: 로물루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오디세이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29.7%일일연속극(하늘만큼땅만큼)31.9%주말연속극(엄마가뿔났다)33.8%특별기획(선덕여왕)38.4%특별기획드라마(동이)25.1%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19.9%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6.4%주말연속극(최고다이순신)25.6%주말드라마(왔다장보리)31.8%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5.2%일일연속극(별난가족)22%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2.3%KBS9시뉴스14.6%주말드라마(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29.3%일일드라마(기막힌유산)22.5%일일드라마(빨강구두)17.6%일일드라마(으라차차내인생)18.3%일일드라마(금이야옥이야)14.2%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18.4%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5.6%KBS1일일드라마(기쁜우리좋은날)11.6%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문화

어린이 방송, 수입물이 판친다

1975년, 한국방송윤리위원회가 그해 7월 KBS·TBC·MBC·CBS의 라디오 어린이 프로그램 17개와 TV 어린이 프로그램 24개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참여

1976국제

군사정전위, 회의 소집 요구

1976년 8월 24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미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북측에 그날 중으로 제380차 군사정전위원회를 열자고 요구했어요.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벌어진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정전위 소집 자체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수위를 보여주는 사안이었죠. 냉전 시기 정전위원회는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관리하는 거의 유일한 대화 창구 역할을 했어요.

1977문화

계간지 3대 문학지, 새 문단 형성

1977년, '창작과비평', '문학과지성', '세계의문학' 등 3개 계간 문학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단 세력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이들 그룹은 예전에 비판받던 문단 파벌이나 신문학 초창기의 문학 동인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향으로 주목받았죠. 잡지를 매개로 젊은 작가와 평론가들이 모여 뚜렷한 색깔을 가진 문학 담론을 만들어가던 시기였어요. 이 계간지들은 이후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오래도록 이끌게 돼요.

1978경제

미 연준, 달러 방위책 제시

1978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밀러 의장이 달러화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어요.

시장 동향에 맞춰 각종 대책을 강화하고, 보유금과 IMF 특별인출권(SDR)을 매각하며, 중앙은행 간 통화 맞교환(스와프) 협정을 확대하고, 외화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방안 등이었죠. 당시 미국은 무역적자와 물가 상승으로 달러 가치가 흔들리던 상황이라, 이런 방위책 발표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어요.

1979스포츠

세계청소년축구, 한국 도쿄서 출전

1979년, 한국을 포함한 세계 16개국이 참가하는 제2회 코카콜라컵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8월 25일 도쿄국립경기장 등 일본 4개 경기장에서 개막했어요.

한국은 25일 파라과이, 27일 캐나다와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었죠. 지금의 U-20 월드컵의 전신 격인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로,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을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 했어요.

1981스포츠

산체스, 두 체급 위 도전 선언

1981년, WBC 페더급 챔피언 살바도르 산체스(멕시코)가 최고의 KO 아티스트로 불리던 윌프레도 고메스(푸에르토리코)를 8회 KO로 꺾은 뒤, 두 체급 위인

1982국제

가봉, 남북 유엔가입 지지 표명

1982년 8월 23일, 이범석 외무장관과 마르탱 봉고 가봉 외상이 만나 한국과 가봉 간 해운·항공·어업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합의했어요.

두 나라 외무장관은 한반도와 아프리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는데, 봉고 외상은 한국의 평화통일정책을 지지한다고 확언하고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문제에도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죠. 냉전 시기 한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외교전을 활발히 펼치고 있었어요.

1989문화

보이저2호, 해왕성 첫 근접촬영

1989년, 미국의 우주탐사선 보이저2호가 지구를 떠난 지 12년 만에 해왕성에 가까이 다가가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어요.

사진에는 달걀 모양의 검은 반점과 메탄 구름으로 추정되는 희고 둥근 띠가 행성을 감싸고 있는 신비로운 모습이 담겼죠. 1977년 발사된 보이저2호는 목성과 토성, 천왕성을 차례로 지나 마침내 태양계 가장 바깥쪽 행성인 해왕성에 도달한 거였어요. 인류가 해왕성의 실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 역사적인 순간이었어요.

1990기타

민주당, 신당 지도체제 논의

1990년 8월 23일, 이기택 민주당 총재가 당이 마련한 '5인 집단지도체제와 김대중·이기택 상임고문' 안이 확정된 당론이 아니라 협상용 시안이라고 밝혔어요.

흡수통합이 아닌 당 대 당 대등통합 원칙만 지켜진다면 신당의 지도체제 문제에는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겠다는 뜻이었죠. 3당 합당 이후 야권 재편이 활발히 논의되던 시기라, 새로운 야당의 지도부 구성 문제는 정치권의 큰 관심사였어요.

1991국제

북한, 유엔가입 수락연설자 교체

1991년, 북한이 9월 17일 유엔총회에서 있을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수락연설을 강석주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맡기로 했다고 알려졌어요.

당초 김영남 외교부장이 수락연설을 하기로 했다가 최근 강 부부장으로 교체됐다는 설명이었죠. 이어 10월 2일로 예정된 기조연설은 연형묵 총리가 맡을 예정이었어요. 남북한이 나란히 유엔에 가입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북한 내부의 외교 라인 배치가 관심을 모았어요.

1992기타

제2이동통신, 국정조사 추진

1992년 8월 24일, 민주당과 국민당 등 야권이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집회를 열기로 하며 백지화 압력을 강화했어요.

야권은 선경그룹의 사업자 선정을 취소하고 1995년까지 선정을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선경이 사업권을 반납하든 안 하든 국정조사권 발동을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죠. 당시 이동통신 사업권을 둘러싼 특혜 의혹은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이었어요.

1993스포츠

부산고, 봉황대기 7년만에 우승

1993년 8월 23일, 부산고가 제2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성남고를 6대4로 꺾고 7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어요.

1985, 86년 대회를 연달아 석권했던 부산고는 이날 최부락, 주형광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대회 첫 우승을 노리던 성남고를 눌렀죠. 이로써 부산고는 경북고에 이어 두 번째로 봉황대기를 세 차례나 들어 올린 학교가 됐어요. 당시 고교야구 최고 권위 대회였던 봉황대기는 프로야구 스타들의 산실이기도 했어요.

1994지역

기름 유출, 바다 회복에 10년

1994년, '환경 파수꾼' 그린스카우트 연재의 바다오염 하편에서 기름 유출 사고의 후유증을 다뤘어요.

1989년 3월 알래스카 해안에서 일어난 엑슨발데스호 기름 유출 사고를 예로 들며, 이 일대에 살던 조류와 해양생물 30만~50만 마리가 죽었고 6년이 지난 뒤에도 모래 속 기름 성분이 다 분해되지 않았다고 전했죠. 기름 유출 사고 이후 바다가 완전히 회복되는 데 10년 가까이 걸린다는 사실을 짚으며, 해양 오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획 기사였어요.

1997경제

제일은행에 한은 특융 결정

1997년 8월, 정부와 한국은행이 제일은행에 대한 한은 특별융자와 함께, 시중은행과 종합금융사가 해외에서 돈을 빌릴 때 국책은행이 지급보증을 서주는 등의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어요.

금융기관 간 인수합병 시 정리해고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도 포함됐죠. 그해 초부터 한보, 기아 등 대기업이 잇달아 무너지며 금융권 부실이 커지던 시기라, 정부는 특융과 지급보증 카드까지 꺼내며 위기 확산을 막으려 했어요. 이 위기는 결국 몇 달 뒤 IMF 구제금융으로 이어져요.

1998사회

현대차 노사, 절충안 놓고 난항

1998년 8월 23일, 현대자동차 노사 협상이 정부 중재 속에서도 밤새 난항을 겪었어요.

국민회의 중재단이 손을 떼고 이기호 노동부 장관이 대신 중재에 나선 가운데, 회사 측은 강경했던 기존 입장에서 물러나 절충안을 냈지만 노조 측이 새로운 요구조건을 다시 제시하면서 협상이 꼬였죠. 외환위기 직후라 대규모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여러 대기업에서 벌어지던 시기였고, 현대차 사태는 그중에서도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이었어요.

2002사회

병풍 테이프, 판단 불능 재감정

2002년 8월 23일, 이회창 후보 아들 정연씨의 병역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를 분석한 결과 음질이 나빠 김도술씨 목소리인지 판단할 수 없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재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지만, 테이프가 의도적으로 편집되거나 위·변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죠.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병풍' 사건이 정국을 뒤흔들던 시기라, 이 감정 결과 하나하나가 초미의 관심사였어요. 이후에도 진위를 둘러싼 공방은 한동안 이어졌어요.

2003사회

권노갑·박지원, 비자금 의혹

2003년 8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현대 비자금 150억원' 사건을 수사하며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현대에서 직접 비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알려졌어요.

검찰은 이번 주 안에 이들을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장, 이익치 전 현대 관계자 등도 함께 조사 대상에 올랐어요. 이 사건은 대북 송금 의혹 수사와 맞물려 정치권 전반을 긴장시킨 대형 비자금 사건이었어요.

2004사회

인권위, 국가보안법 폐지 권고

2004년 8월 23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고 법무부 장관과 국회의장에게 공식 권고했어요.

인권위는 전원위원회에서 국가보안법 태스크포스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법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거였죠. 국가보안법은 오래전부터 개정이냐 폐지냐를 놓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논쟁이 끊이지 않던 법이었어요. 독립기구인 인권위의 폐지 권고는 이 논란을 다시 한번 본격적으로 불붙이는 계기가 됐어요.

2022경제

이재용, 구내식당서 직원과 식사

2022년 8월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를 방문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갑자기 나타난 이 부회장의 모습에 식사 중이던 직원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었죠. 이 부회장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지 19일 만에 삼성전자 현장을 다시 찾은 거였어요. 사면 이후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던 시기의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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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제

이재용, 한미 정상회담 동행

2025년 8월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합류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했어요.

대기업 총수들이 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으로 나서는 건 국가 간 경제협력 논의에서 주요 기업의 참여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죠.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이런 정상외교 일정에 꾸준히 함께해 온 관행의 연장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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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30.3°
  • TV·라디오 어린이프로에 문제있다

    우리나라 라디오와 TV국은 어린이프로에 인색하예요. 게다가 어린이참여프로가 적고 TV화면에는 수입물이 판울치고있어요. 이것은 한국방송윤리위원회가 지난7월 KBS, TBC, MBC, CBS 등 라디오4국의 17개어린이프로(6월30일~7월6일방송)와 KBC, MBC, TBC 등 TV3국의 24개 어린이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프로그램 현황과 성향조사에서 드..

  • 대학야구 내일 개막

    금년도 전국대학야구추계 연맹전이 11개팀이 참가한가운데 25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개막돼요.

    고려대가 금년 처음출전한 이번대회는 A·B조의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 상위 2팀이 결승팀 리그를 벌여 패권을 가려요. 이번대회에는 투병 끝에 재기한 고려대의 황규봉과 징계가 해제된 하광희, 김한근두선수가 한양대선수로 뛴다.

  • 연말유엔총회참석 시아누크대변인담

    캄보디아의 명목상 국가주석인 시아누크공은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기위해 금년 12월이내에 뉴요크로 갈 것이라고 시아누크공의 대변인이 북경에서 23일 말했어요.

  • 개장시간 단축

    어린이대공원은 오는9월1일부터 개장시간을 현재상오8시~하오10시까지 14시간에서 상오8시~하오9시까지 13시간으로 1시간단축키로했어요.

    이에따라 입장권도 하오8시까지 판매해요. 또 지난20일부터 각급 학교가 개학함에따라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의 과외활동장소로 개방했던 대공원안 잔디밭은 25일부터 종전처럼 출입이 금지돼요.

  • 완도에 진성뇌염

    보사부는 23일 전남완도군소안면리월리에서 올들어 첫진성일본뇌염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어요.

    국립보건연구원의 혈청검사결과 첫진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전남완도군소안면의 김영은양(8·소안국교1년)으로 김양은 지난19일 발병, 전남도 위생시험소의 의뢰로 보건연구원이 혈청을 검사한결과 22일하오 진성으로 판정된 것이에요. 올 진성환자 발생은 작년(8월29일인천)보예요. .

  • [주간TV평] 연기없는 「얼굴」은 버리는게 상책 오순정<방송평론가>

    ○…좋은 드라머의 정의를 가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예요. 설사 가려진다해도 그것으로써 좋은 드라머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오직 창조적 노력을 다하는 곳에 가능성이 있을 뿐인 것이에요. 요즈음 3국의 일일드라머들이 회를 많이 쌓으면서 차차 알아블 수 있게 제 모습들을 드러내었고, 따라서 자연 화면마다 치열한 경쟁의식이 배어나와 자못 긴장일색인데 유독 망중한..

  • [여류6인의 중편시리즈 돌아온 사람] <19>

    모녀(모여)의 대화는 세대 차이가 아니라, 너무나 다른 의식구조(의식구조)의 차질(차질)에서 온다는 것을 나는 절감했어요.

    요새 젊은 여자애들의 애정관(애정관)은 그렇게도 대담하고 자신 있고 또 푸른 하늘같이 구김살이 없단말인가? 내가 40평생 살아온 인생을 은미는 벌써 줄달음쳐 20년을 앞서가고 있는거 같았어요. 우리 세대가 아직도 베토벤이나 바흐에..

  • [납량수필 일요시리즈] 꽃과 여인 박연구<수필가>

    한 사흘 해수욕을 다녀온 걸 가지고 피서라고 말한다는건 용어의 남용이라 하겠어요.

    명실공히 피서라고 한다면 적어도 보름쯤 더위를 피하고 돌아와서야 운위할 명분이 서는것이겠으나 대부분 시민의 형편에 그련 여유는 꿈으로만 가능하예요. 여름이면 으례 피서갔다 왔느냐고 묻는것이 서로의 인사가되고있어요. 며칠만이라도 다녀온 사람은 의기양양해서 대답할것이고 그것마저..

  • [정국왕래] 호텔·회의장주변 돌면서 로비외교

    한국기자의 질문은 못받겠다고 김동조외무장관을 비롯한 리마회의 한국대표단은 각국대표단이 묵고있는 호텔과 회의장 주변을 돌면서 각국대표들과 만나 로비외교를 펴고있는데 북괴외무차관 이종목일행도 회의장소인 크리용·호텔에서 한국을 비방하는 선전물을 돌리며 돌아다니고있어 남북한외교진은 서로 얼굴을 마주치며 동일한 회원국대표들과 만나는 진기한 모습도 보이고 있어요. .

  • [인터뷰] 지휘자 원경수씨

    미국서 활약하고있는 지휘자 원경수씨가 또다시 1년만에와 지난 해와같이 구스타프·말러(1860~1911)의 곡을 들려줘요.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25일(하오7시30분)의 연주회 레퍼터리는 말러의 「교향곡제2번복활」. 『광복30년의 감격을 80분짜리 이대작에 실어볼 생각이죠. 복활이 종교적인게 아니고 인간의 철학적 재생을 뜻하는것..

  • 「주한미군용」 화물변 이용 이삿짐 가장…억대 밀수

    관세청은 23일 주한미군용 이사화물편인 GBL을 이용, 모두 억대에 이르는 밍크코트, 컬러TV등 1천6백4점의 외제물품을 한국에 밀수, 서울에 숨기려던 미제대군인 헤리·P·칼흔씨(35·부산시중구영주동147거주)와 정혜군씨(29·여·서울성동구천호동471) 그리고 지난번 보석밀수사건으로 형이 확정돼 집행유예로 풀려난 김승난씨(37·여·서울용산구리태원동노들맨..

  • 동해에 폭풍주의보 리타 북해도로빠져

    일본 서쪽연안을 따라 북상중인 제6호 태풍리타는 23일상오 일본오사까시를 강타하고 북해도쪽으로 빠져나갔어요.

    중앙관상대는 태풍리타가 북해도쪽으로 빠져 나갔지만 리타의 영향으로 동해해상은 바람이 강하게불고 소나기가 오겠다고 말하고 이날상오8시를 기해 폭풍주의보를 내렸이에요. 예상최대 풍속은 15~20m. 예상파고는 4~5m.

  • 안양공·청주상 공동 우승차지

    안양공고와 청주상고는 23일밤 부산 구덕경기장서 폐막된 제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쟁탈 전국중고축구대회 최종일 고등부결승서 2회연장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끝내 2-2로 비겨 공동우승을 차지했어요. 중학부 결승서는 부산 중앙중이 부산진중을 2-0으로 눌러 우승했어요.

  • 재일동포 야구팀 광주일고 눌러

    지방순회경기중인 재일동포학생야구팀은 23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차전 광주일고와의 대전에서 6회초 광주일고선발 심재경의 부조와 내야진의 에러를 틈타 1안타에 무려 4점을 얻고 6-4로 이겼이에요. 이로써 재일팀은 모국방문이래 2승2무승부를 기록했어요. 광주일고는 이날 에이스강만식의 컨디션이 나빠 심을 투수로 기용했는데 3회초 우익..

  • [연예] 한국예술단 일본순회공연서 호평받아

    일본에서 순회 공연중인 한국예술단이 재일동포와 밀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 인솔단장 이봉래씨(예총회장)가 예총에 알려온 바에따르면 지난15일 일본으로 떠난 이 예술단은 도착당일 오사까(대판)에서 6천명의 관중을 동원했고 잇단 앙코르로 예정시간(2시간30분)보다 1시간30분간을 더 공연했다는 것이에요. 이어 19일 이꾸노 문화센터에서 일본...

  • "위험한 사고방식“ 김총재회견내용 공화·유정논평

    공화당과 유정회는 23일 신민당 김영삼총재의 기자회견에대해 각각 다음과같이 논평했어요.

    신광순 공화당임시대변인=김총재가 이번 동남아순방을 통해서 한국의 안보가 정남아의 안보와 평화에 직결되어있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소신을 밝힌점을 우선 환영해 마지않는다. 다만 북괴의 단독남침가능성에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갖고있는것은 현실을 올바로 인식치못한 극히 위험..

  • 오늘 처서…선선한 날씨

    24일은 처서. 불볕의 올여름도 이제는 마감. 가을이 아침저넉 찾아들며 지리했던 여름을 밀어낸다. 중앙관상대는 처서의 우리나라 날씨는 대륙으로 남하한 고기압권내에 들게되어 대체로 맑은 편에 기온은 낮최고 31도까지 오르나 아침기온은 21~24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히고 습도가 낮아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될것같다고 예보했어요. 관상대는 또 기승을..

  • 북괴, 멕시코와 수교실패

    북괴 「최고인민회의」부의장 허정숙은 지난7월 멕시코와의 수교를 집요하게 시도했으나 관계관과의 면담조차 실현하지 못했음이 23일 뒤늦게 밝혀졌어요.

    이날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허는 지난6월말 멕시코에서 개최된 세계여성회의에 참가한것을 기화로 멕시코주재소연·중공대사등을통해 쌍방간 수교를 시도했으나 라바라외상및 데이오정무차관보와의 면담요청마저 거절당했다는 것..

  • [경제화제] 주식매입자금을 융자받으려면

    모든 봉급생활자에 주식매입자금을 융자해줘요.

    근로자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고 한편으로는 기업공개도 촉진하는 이른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자는 것이에요. 최근 정부의 기업공개촉진책에 힘입어 우량주식이 많이 상장됐어요. 그러나 은행돈으로 주식울 사둔다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예요. 연15.5%의 금이를 물고 주식을 사서 저축을 하기위해 소위 주식매입자금을..

  • 한국남자, 호주제압

    22일밤 이곳에서 열린 제1회아시아배선수권대회 6일째경기에서 한국 남자배구팀은 장신의 호주팀을 3-0으로 제압, 3연승을 올렸이에요. 한국남자팀은 이날 홈팀 호주의 장신블로킹을 예리한 속공과 오픈·스파이크로 공략, 3-0스트레이트승을 거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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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전 위 소집, 유엔 측 요구

    한편 군사정전위원회는 미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24일 상오11시2분 북괴 측에 24일 중으로 제3백80차 군사정전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북괴, 조작선전 시작 유엔서, 미 도발 주장

    북괴 김일성이 판문점 사건에 대해『유감』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북괴「유엔」대표부에서는 23일 적반하장격의 조작선전을 폈이에요. 북괴 대표부는 이날 6가지 보도자료를「유엔」보도진에 배포, 미군 장교 2명이 북괴군에 피살됨으로써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마치 미국이 전쟁도발의 구실을 찾기 위해 꾸며낸 사건처럼 거짓선전을 하기 시작했어요.

  • 박 여사는 혼사 할 수 없다고… MBC-TV 25일『들장미』

    MBC-TV『들장미』(25일하오10시10분)는 차차 사건이 복잡해져 가요.

    금순으로 부터 학수가 길녀 국수 값을 내주더라는 말을 듣고 박 여사는 학수를 불러 자초지종을 들어요. 또 나 여사를 만난 박 여사는 내심과는 달리 혼사를 할 수 없다고 버티는데.

  • 충주 저수지에서도 기형 어 잡혀

    충주시 호암사암 저수지에서 잇달아, 기형 어가 잡히고 있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21일 김운식씨(23·고로대 기계과3년)등이 밤낚시를 해 잡은 45마리의 붕어 중 2마리는 꼬리부분 2㎝안쪽부터 30∼45도 각도로 척추가 위로 휘어「핼리콥터」모양을 한 기형 어 였다는 것. 이 기형 어는 살아 있을 때나 죽었을때 흰 부분을 잡아 당겨도 펴지지 앉았으..

  • 양정모 입영연기 서울병무청 승인

    서울중앙 병무청은 24일 육군에 입대키로 영장이 발부된 양정모 선수에 대해 l개월 동안 입영연기를 승인, 부산지방병무청에 조처를 지시하고 이 입영연기동안 양 선수가 병역의무면제의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반조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박수덕 사건』-박노식 출연 TBC-TV 24일『추적』

    TBC-TV『추적』(24일 하오10시40분·부산국 31일)「액션·스타」박노식씨가 특별 출연한『박수덕 사건』을 방영해요.

    인천부두의 밀수폭력전과 16범을 이용, 부두에서 지하조직을 꾀한 남파간첩의 활동을 추적해요. 모든 연출기법을 영화와 똑 같이해 더욱 실감나게 한 이「프로」의 녹화 중 박씨는 계속되는 격투장면에서 다른 연기자가 따를 수 없는 독특한 연기..

  • 항모 미드웨이 호 동해서 시위

    미 7함대 항공모함「미드웨이」호는 지난 주말에 동해에 도착, 긴장된 한반도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약75대의 함 재기 발진 등 정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국방성 소식통들이 말했어요. 판문점사건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모 항인 일본「요꾜스까」에서 한국해역으로 급파된「미드웨이」호는 1척의 유도「미사일」장비 순 양함과 4척의「프리기..

  • 아파트 전문 털이 중학생 3영검거

    서울 용산경찰서는 24일 대낮에 빈「아파트」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 온 S중학2년 박 모군(14)등 중학생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박군등 4명은 같은 학교 학생으로 지난4월10일 하오4시쯤 서울 용산구 문정노1가231삼 각「아파트」A동119 김동혜씨(55·여)가 집을 비운 사이「베란다」로 넘어 들어가 현금 2만5천원 과..

  • 중앙매스컴이 창간하는 미의 길잡이 계간 미술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눈부신 고도성장을 거듭해 왔습니예요. 이와 함께『미가 있는 생활』을 바라는 마음도 간절해졌습니예요. 미술「붐」이 일어난 것도 이 때문이라 하겠습니예요. 이와 같은 절실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겠다는 취지에서「계간미술」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예요. 이 계간「미술」을 진정한 백만 인의 종합미술지로 만들기 위해 본사는 1년여에 걸쳐 세계의 유수한 미..

  • 안정 성장으로의 궤도수정

    일본 경제기획 청은 76년도 연차경제보고(경제백서)를 발표했어요.

    『새로운 발전에의 기초확립』이란 부제가 나타내는 바와 같이 76년 경제백서는 일본경제가 지난 2년 동안의 극심한 곤란을 거울삼아 이제까지의 타성적인 고도성장에서 안정성장으로 궤도수정을 할 단계가 되었다고 지적했어요. 76년 경제백서의 내용을 요약해요. 30년 대공황이래 가..

  • 위폐범의 두얼굴

    5백원권 위조지폐를 만든 범인 김찬(59)은 위폐제조때는 수염을 길게 기르고 있다가 수사가 시작 되자수염을 말끔히 깎아 변장했어요.

    이 사진은 김이 자동「셔터」로 찍은 것 을 경찰이 압수한 것.

  • 마야궤스 호 피랍

    미국이「인도차이나」지역 포기 직후인 75년 5월12일「캄보디아」근처 해역을 지나 태국으로 항진 중이던 미 육군의 용선「마야궤스」호가「크메르·루지」포함에 나포됐어요.

    미국정부는「마야궤스」호의 납치사건 발생과 함께 즉각 항 모「코럴·시」호를 비롯한 해군 기동함대를 사고해역으로 파견하는가 하면「필리핀」「오끼나와」의 미군에 출동태세를 명했어요. 미국은 이들 군사력..

  • 요구 불 예금 회전율, 사상 최고기록

    시중 자금사정의 어려움을 반영, 6월중 일반은행의 요구 불 예금 회전율이 사상 최고인 12·9회를 기록했어요.

    한 은의 7월중 통화금융 주요지표에 따르면 올 들어 당좌예금의 회전율이 1월의 21·7회에서 5월에 29·2회로 급상승,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게 돼 요구 불 예금 회전율이 높아졌어요. 요구 불 예금 중 보통예금과 별단예금도 각각 1·0, 1·2회씩..

  • 미 달러화 약세 벗어, 유럽서 거래도 활 발

    미국「달러」화는 23일 최근의 약세를 벗어나 서독「마르크」화와「스위스」「프랑」화 등「유럽」강세통화들에 대해 일제히 상승세를 시현했어요.

    이날「달러」화는「프랑크푸르트」에서「달러」당 2·52「마르크」에서 2·5220「마르크」로,「취리히」에서 2·4760「프랑」에서 2·4795「프랑」으로 각각 상승했어요.

  • 아파트지구 372만평을 발전

    건설부는 23일 서울시내의 반포지구 등 11개 지구 12·3평방km(3백71만9천평)의 지역을 23일자로 「아파튼 지구로 지정했어요.

    이번「아파트」지구지정은 ⓛ서울인구의 적절한 배분을 감안, 강남지구를 원칙적으로 ②도시미관을 감안하여 한강변에「아파트」지대를 형성하고 ③기존「아파트」를 중심으로 단지화 한다는 기준밑에 지정됐어요. 이번에·지정된「아파트」지구는..

  • 서울체, 운호 꺾고 중동은 이리 대파

    제5회 문교부장관기 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 4일째인 23일 올해 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 체육 고는 청주 운호 고를 2-0으로 일축, 3회전에 나갔어요.

    또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의 중동 고는 유일한 전북세인 이리 고를 6-0으로 대파, 동대문 상·대전상고와 더 붙어 역시 3회전에 진출했어요.

  • 사람마다 스스로를 다스릴 때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가을 새 학기가 시작됐어요.

    방학중 뜨거운 태양 아래 벌어졌던 온갖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제부터는 차분한 자세로 사색과 독서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예요. 비단 학생만이 아니라 슬기로운 삶을 살려는 모든 지성인들에게 있어서도 가을은 사색과 독서의 계절이 아니겠는가. 이 계절에 특히 생각해야 할 것은 인간수련을 위해 스스로를 극기하는 법을..

  • 가난한 젊은이들의 사랑 그려 KBS-TV 25일『KBS무대』

    KBS-TV『KBS무대』(25일 하오10시30분)는 가난한 젊은이들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웃는 풍선』을 방영해요.

    전당포에서 심부름하는 것은 갈곳 없는 숙을 설렁탕집에 취직 시켜주고「데이트」까지 하게되며 결국 생전 처음 사랑을 느껴 즐겁기만 한데….

  • TV드라마 부문『천여 화』

    우리나라 문화계의 획기적인 행사로 평가되는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10주년 기념 1천만원 고료 장편소설 TV「드라마」및 장편희곡모집은 좋은 작가와 작품들을 발굴, 대 단원을 보게 됐어요. 지난 4월말로 마감한 재 모집에는 모두 85편의 작품이 응모했었어요. 이것은 1차 모집의 66편보다 19편이 증가한 숫자인데 부문별로 보면(괄호 안 숫자는 1차 모집 때의..

  • 산은, 숙적 기은 제압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화 2일깨 남자부경기는 모두 연장전을 벌이는 열전 끝에 산은은 숙적 기은을 71-69로, 전매청은 한양대를 108-101로 각각 제압했어요.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 선경은 송이순의 알맞은 배구와 김춘회 이향주 윤미자 등의 고른 활약으로 3연패를 노리는 국민 은을 시종 앞선 끝에 80-72로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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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간지 주변에 모인 작가들 새로운 문단세력을 형성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 「세계의 문학」 등 3개 계간문학지들이 저마다 방대한 문학「그룹」으로 성장, 우리 문단에 새로운 판도를 형성하고 있어요. 이들 「그룹」은 한때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문단파벌과 전혀 다르고 신문학 초창기의 문학동인과도 그 성격을 달리한다는 점에서 문단의 새로운 경향으로 평가돼요. 이들 계간지들이 하나의 문학세력으로 성장할 수..

  • 지하철 2호선 지연

    서울시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검토되고 있는 지하철 2호선의 건설은 소요재원의 확보가 되지 않아 79년 이후로 미루어질 것 같아요.

    24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서울특별시는 지하철 2호선 건설을 추진키 위해 내년도 공공차관 도입 계획안에 1억「달러」정도를 우선 계상해 줄 것을 요청해왔으나 검토과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계당국자는 당분간 지하철 건설을..

  • 소비자 울리는 농수산 제품 값 유통마진 40∼50%나

    우리나라 농수산물 제품은 소매상의 과다한 이익추구, 상인에 의한 최종 소비자 가격 고정, 대기업체의 시장 독점 등으로 유통「마진」이 40∼5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농어촌 개발공사가 지난 7월 3백92개의 농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관계기관에 보고한「농수산물 저장처리 가공 및 유통에 관한 실태 조사서」에 따르면 유통「마진」이 큰 이..

  • 바람직한 대「유엔」인식

    공산 측이 32차「유엔」총회 보충의제 마감일까지 한국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이번 총회에서 한국문제 토의는 없을 것 같아요.

    이는 지난 68년이래 한국문제의 탈「유엔」을 시도해온 우리에겐 환영할 일이에요. 북괴의 한국문제 불상정 의도에 대해선 여러 갈래의 관측이 있으나 대체로 두 가지 분석이 가능하예요. 세불리와 외교전술의 현실화예요. 우선 지난 2..

  • 아파트 청약자·당첨자 컴퓨터에 수록 2구좌 이상은 추첨권 박탈

    국세청은 아파트 투기 억제 보완 대책으로 모든 아파트 청약자와 당첨자를「컴퓨터」에 수록, 2구좌 이상 계약자는 추첨권을 모두 박탈하고 두곳 이상 당첨도 무효화하는 한편 명단을 공개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지난 16일 공모한 여의도 강미·미성아파트와 화곡동 오성「아파트」에 2구좌 이상 청약한 45명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어요. 24일 장재식 국세청장은 세무..

  • 신성순 기자 귀국

    중앙일보 경제부 신성순 기자는 약3주일간에 걸친 중남미의 건설시장 현황 취재활동을 마치고 23일 하오 귀국했어요.

  • 관광만을 생각한 겉치레 사적복원 강화도

    막상 입구의 요새 강화도가 전사유적으로서 복원되고 있어요.

    숱한 화강석재와 시멘트로 아주 견고하게 구축되고 있어요. 8월말까지 1차 준공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은 마무리작업 단계. 광성진 포대의 석축 공사를 제외하고 거의 끝나가요. 포대마다 옛 화포를 가져다 놓고 기름칠을 해요. 강화군은 물론 경기도 자체로서도 근년에 없던 최대의 공사. 이곳 유적의 복원·보..

  • 대한수입 규제 7월중 또 11건

    지난 7월중에도 선진국의 대한 수입규제조치가 강화되어 모두 10개국에서 11건의 새로운 규제조치를 취했어요.

    24일 무역협회가 분석한「국내외 경제동향」에 의하면 영국이 한국산 흑백TV에 대한 수입「쿼터」제를 실시했고「캐나다」는 한국산「핸드백」에「덤핑」관세를 부과할 움직임을 나타내는 등 보호무역경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밖에도 한국산 섬유류에..

  • 서독 속의 한국학 아직은 미흡

    『서구의 한국학 연구는 아직도 초창기이므로 한국학 관계인사의 할 일이 산더미 같습니다』-. 본대학교 동양어 연구소 한국어과의 구기성 교수(독문학)는 서독의 한국학이 10년 이상의 연문을 쌓았음에도 계속 초창기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질 못했다면서 한국학이 보다 활발해지기 위해선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 문교부 초청 서독 대학생단을 인솔코..

  • 기획원·재무부 내던 부가세목 전망 놓고 또 맞서

    부가세 실시 과정에서 미묘한 대립을 보였던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또다시 내년도 내국세 세수 전망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요.

    내국세 추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도 다름 아닌 부가세의 내년도 세수에 대한 양측의 현격한 이견. 경제기획원측이 과세 양성화를 감안, 부가세수가 내년 중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반해 재무부 측은 세율이 13%에서 10%로..

  • 기능공 스카우트에 말려 중소업체 안정 조업 곤란

    기계 공업 분야에서 특정업체에 의한 기능공「스카우트」가 너무 심하게 일어나 일부 업체의 안정조업이 위협을 받고 있어요.

    영등포 및 구로 공업단지 등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계「메이커」들은 올해 들어 많은 수가 기능공의 3분의1 이상까지 신규 대기업들에 빼앗기고 있어 경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호소. 중소「메이커」의 한 관계자는 H사의 경우 유능한..

  • 북괴, 아아법위회비 못내

    북괴는「아시아」「아프리카」법률자문위원회의 금년도 분담금을 아직까지 납입하지 않아 동 위원회 연락관으로부터 독촉을 받고 있다고 주인도 대사관이 24일 외무부에 보고. 지난 6일「뉴델리」에서 열린 연락관회의는 북괴의 분담금 납입지연으로 사업수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결론, 사무국이 조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했다는 것. 한국을 비롯, 35개국이 가입하고 있..

  • 김은호 화백 도화전

    이당 김은호 화백(사진)의 도화전이 23∼28일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신세계미술관의 소장품으로 도예가 안동오씨(경기도 광주 번천요)의 작품에 김 화백이 철사신사로 그림을 그렸이에요. 청화백자 철회조방화병·청화백자사군자문각병 등 20여점이 전시돼요.

  • 「한국문학연」창립회장에 전규태 교수

    민족문학의 연구발전과 지역학술 및 문화활동의 촉진을 취지로 한 『한국문학연구회』가 발족됐어요.

    이 모임은 연1회 학술기관지를 발행하고 월1회씩 학술발표회를 가질 예정이에요. 이 모임의 임원은 다음과 같아요. 회장=전규태(연세대) 부회장=신동욱(고대) 최승범(전북대) 문덕수(홍대) 사무국자=장백일(문학평론가) 이사=오동춘 김상일 김영삼 정귀영 정연길 최..

  • 12회 동양난 전시회

    소심회가 마련한 제12회 동양난 전시회가 25∼30일 미도파백화점 화랑에서 열려요.

    이번 전시회엔 배봉수·정내동·유영근·이준오씨 등 회원 16명이 가꾸어온 73점의 동양난이 선보인다.

  • 선거구 증설은 다다익선

    『선거법 협상은 없다』『선거구 증설은 않는다』는 등 여당권 간부들의 일련의 발언을 신민당 측은『협상에 앞선 엄포』로 간주. 이철승 대표는『협상을 않겠다면 정국을 경화시키자는 얘기냐』면서『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모양』이라고 반격. 증구 불가론에 대해서도 이 대표는『도시국민의 참정권을 박탈하자는 얘기냐』며『정말 증구를 않겠다면 헌법..

  • 국군의 날 행사 보고싶다

    호주 방문 첫날인 23일 정일권 국회의장은 상·하원의장·수상·국방상 등을 차례로 만나『한국전 당시 가평 전투로 상징되는 호주 국민들의 희생정신은 한국민 자손 대대로 기억될 것』이라고 인사. 특히「프레이저」수상은『한국민은 호주국민들이 존경하는 국민의 하나』라고 했고,「 렌」국방상은『오는 10월1일 한국 국군의 날 행사에는 직접 참가하고 싶다』며 자기가 못..

  • 「베어쓰는 재미」보다「가꾸는 정성」을 먼저 익혔다

    『이놈의 땅은 나무를 모조리 잘라버리기 전엔 아무런 쓸모가 없는 땅이로구먼』-. 불과 2백여년전「캐나다」를 누비고 다니던 탐험가들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는 울창한 숲과 삼림이었어요. 금광을 찾아 헤매던 이 탐험가들은 방대한「캐나다」지역의 산과 들을 누비고 다녔지만 워낙 나무가 울창했기 때문에 도저히 깊숙이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2세기도 안되어 이 골..

  • 미에 규제 완화 촉구

    한미섬유회담은 24일 이틀째 회의를 갖고 미국측이 제시하는 수입규제선을 놓고 구체적인 교섭에 들어갔어요.

    첫날 회의에서 양국 대표는 기본입장만을 설명했는데 이 자리에서 한국 측은 섬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대미수출 비중을 들어 미국측이 수입을 줄이면 그만큼 생산·수출·고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을 지적, 현재보다 더 줄이는 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

  • 시멘트 신규수출 추천 중단

    상공부는 최근의 시멘트 품귀현상을 해소시키기 위해 성수기인 오는 9월말까지 신규 수출추천을 중단하는 한편 철도청과 협의, 「시멘트」수송용 화차 배정량을 늘리기로 했어요. 상공부 당국자는 공장에는「시멘트」재고가 18일 현재 작년동기보다 42.5%가 많은 84만4천t에 달하고있으나 수송화차가 달러 늘어난 내수분만큼 품귀현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상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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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방위 구체 방안 제시

    미국의 「밀러」 연방 준비 이사회 의장은 21일 「달러」 방위대책으로 ①미국은 시장 동향에 대응하여 각종 대책을 강화하여 ②보유금 매각·IMF (국제통화기금)의 SDR (특별인출권) 매각·「스워프」 (중앙 은행간 통화 예수) 협정의 확충과 ③외화 표시 채권 발행·IMF 인출권 활용 등을 기대하겠다고 말했어요.

  • 점치기 어려운 아파트 경기…청약 경쟁률 들쑥날쑥

    「8·8 부동산 투기 억제 종합 대책」이 발표된지 보름이 되는데도 앞으로 「아파트」 경기 전망을 점치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이야기. 최근 분양된 서울 시내 「아파트」는 시공 업자·위치에 따라 청약 미달된 경우가 있는가하면 8대 1의 높은 경쟁율을 보인 것도 있어요. 한양 주택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구 시흥동에 35평형 4백39가구를 공모했으나 응..

  • 박대통령「컵2」세계축구 대진·일정 확정

    9월9일 개막되는 제8회 박대통령「컵」쟁탈 국제축구대회의 경기일정 및 대진이 23일 확정됐어요.

    「아시아」, 북·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및 대양주 등 세계6대주를 망라, 14개국 16개「팀」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9월9일 서울운동장에서 하오3시 화려한 입장식에 이어 한국대표1진인 화랑「팀」과 미국의 「프로」「워싱턴·디플로매츠·팀」의 경기로 개..

  • "아파트입주 계약위반 찾아"

    「아파트」입주자들이 부실공사·관리비과다징수·면제대상 취득세부과 등을 이유로 「아파트」건설회사측을 상대로 한 항의가 최근 곳곳에서 잇따라 일고 있어요. 이같은 현상은 일부「아파트」업자들이 영리만 앞세운 나머지「모델·하우스」와는 다른 불량자재를 쓰는 등 당초의 입주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거나 부대시설·생활여건을 마련하지 않은채 입주시키는데다 관리비만 올려..

  • 아파트「모델·하우스」만 호화재사용

    서울시는 「아파트」건설업자들이 「아마트」를 분양하면서 「모델·하우스」만은 우수한 자재를 사용. 화려하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값싼 자재나 규격미달품을 사용하는 등 자재를 속이는 행위가 많다고 지적. 이를 강력히 규제하기로 했어요.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금까지는 「아파트」업자들이 분양선전기간동안에만 「모델·하우스」를 설치, 분양신청자들에게 보이고 분양이 끝나..

  • 일 프로야구 장훈 20년 연속1백안타

    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자이언츠」소속 장훈 선수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23일 20년 연속 1백 안타를 기록했어요.

    장훈 선수는 이날 대「히로시마·카프스」전에서 「이께다니」(지곡)투수로부터 1루 강습 안타를 뺏어 금년도 1백번째의 안타를 기록했어요. 20년 연속 l백 안타 기록보유자는 미국의 「행크·아론」과 「타이·컵」두사람 뿐이에요. 타..

  • 여름에도 홍시가 나온다

    이제까지 최장 45일 밖에 저장할 수 없었던 떫은감 및 홍시를 6∼8개월간 장기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농어촌 개발 공사 식품 연구소에 의해 새로 개발되어 여름에도 시원한 홍시 (사진)를 맛볼 수 있게 됐어요. 24일 농어촌 개발 공사 식품 연구소에 따르면 이제까지 떫은감은 한달반, 홍시는 2주일 밖에 저장할 수 없었으나 떫은감의 경우 탄산 「가스」로 처..

  • 방글라데시 배수 공사 수주

    농업 진흥 공사 (사장 이규홍)는 선진국 기술진과의 경쟁 끝에 「방글라데시」의 「무후리」 관개 사업 지구 배수 갑문 공사 감독 용역을 1백2만5천 「달러」에 수주.

  • 「파이팅」보인 고대-현대전 이성 잃은 난투 벌여 오점

    ○…고려대와 현대의 한판싸움은 대학특유의 투지가 노련미의 실업을 무너뜨린 것이라 하겠어요.

    힘을 위주로 하는 이두「팀」의 결승진출로 한국남자농구는 새로운 이정표를 맞이했다는 것이 농구계의 중론인데 현대는 다잡아놓은 대어를 바구니에 담다 놓친격이 되고 말았어요. 경기종료 4분30초를 남기고 5「골」이나 앞서 대세가 판가름난 듯 했으나 잠깐의 만심으로 승리를..

  • 새 금요「드라머」『겨울새』

    ○…TBC-TV의 새 금요「드라머」『겨울새』(사진)가 25일 밤10시40분부터 방영돼요.

    『겨울새』는 부부가 갖는 깊은 애정과 미묘한 갈등을 해부한 여류작가 박정난씨의 야심작. 영화감독 이원태(이순재분)와 술집 접대부로 전락한 한 여배우(정소녀분)의 만남으로 「드라머」는 전개돼요. 고은아·유지인·이덕화·강부자 등 공연.

  • 여성중앙 주부대학 서울강의 박도

    「여성중앙」이 제일제당과 공동으로 마련한 여성중앙주부대학 서울강좌가 28일로 다가왔습니예요. 급변하는 생활환경에 보다 슬기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주부와 미혼여성을 위해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무료로 실시중인 이 주부대학은 국내 일류 강사진이 맡아 주관합니예요. 강사진과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예요. 「여성과 사회」(정희경) 「육아건강」(이종진) 「한국요리」..

  • 그린란드 종단 성공

    북극점 단독 정복에 사상 처음으로 성공한 바 있는 일본의 모험가 「우에무라·나오미」씨 (식촌직사)가 23일 전인미답의 「그린란드」 종단에 또다시 성공, 또 하나의 단독 여행에 신기록을 수립했어요. 「우에무라」씨는 지난 5월12일 「그린란드」 최북단 「모리스·섭제」에서 개가 끄는 썰매 (오로라호)로 출발, 1백3일 동안 온갖 시련을 극복..

  • 추곡 수매가-인상폭 낮추고 양도 줄일 방침

    정부는 총 재정 수지의 균형 내지 흑자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추곡 수매 가격의 인상폭을 낮추고 수매량도 늘리지 않을 방침이에요.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고질적인 적자 요인이 되고 있는 양곡 기금 운영을 개선하지 않으면 통화 증발을 가져오는 재정 적자를 면키 어렵기 때문에 올해 추곡 수매부터는 적자 확대를 막는 방향으로 수매 가격과 수매량을 결정하기로..

  • 패션·디자이너「피에르·카르댕」

    세계적인「패션·디자이너」「피에르·카르댕」씨가 23일 하오3시45분 KAL902편으로 내한했어요.

    「카르댕」씨는 45명으로 구성된 「프랑스」관광회사인「미셸·보에지」의 한국관광단 일원으로 입국, 30일까지 머무르면서 경주·제주도 등을 관광할 예정이에요. 「카르댕」씨는『한국의 「패션」산업도 충분한 노동력과 정교한 기술로 놀랄만큼 발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

  • 호·이·대만·브라질 등 5국 한국 상품 수입 규제 움직임

    오는 9월1일부터 호주가 직물 및 의류 수입 「쿼터」 추가 할당량을 책정한 것을 비롯, 5개국에서 수입 제한 조치를 취했거나 또는 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한국 무역 협회가 24일 발표한 국내외 경제 동향 보고에 따르면 「이탈리아」가 한국·대만·「브라질」산 재봉기에 대해 수입 감시제를 채택했고 자유중국은 「선글라스」를 비롯한 자국내 생산 가능 품목..

  • 가공할 「우주 무기」가 나온다

    「닐·암스트롱」은 처음 달표면에 발을 디디면서 『우리는 모든 인류의 평화를 위해 왔노라』고 제법 극적인 선언을 했어요. 그러나 우주 과학은 그와 같은 이상적인 간판 뒤에서 주로 군사적 목표를 겨냥해 온 것이 사실이에요. 77년말까지 우주에 쏘아 올린 모든 우주선의 75%가 군사적 성격을 띤 것이라고 「런던」의 소식통은 밝히고 있어요. 최근 영국 전략 문제 연..

  • 이용운씨 귀국회견

    해외에서의 반한 활동으로 물의를 빚었던 전해상군 참모총장 이용운씨(64)가 24일 상오 서울「하이야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어리석었던 소치로 조국을 헐뜯고 「북침설」을 퍼뜨린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이씨는 18일 귀국했어요. 이씨는 이 자리에서 『지난날 일본·미국 등지에서 조국을 배신하는 언행을 한데대해 국민여러분과 옛 전우들..

  • 간척 대상 대부분이 조력 발전 후보지…동자부 반발

    농수산부가 서·남해안에 대한 대대적인 간척 사업 계획을 발표하자 동력자원부는 간척 사업 대상지의 대부분이 조력 발전소 후보지와 중복된다 하여 크게 반발. 동자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유력한 조력 발전소 건설 후보지로 지목되고 있는 천수만 일대 등 9개 지점이 모두 간척 사업 대상지로 포함 돼 있다며 국토 확장도 좋지만 전원 개발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예요. .

  • 한국·대만산 화섬

    일본 화학 섬유 협회의 「미야자끼」 (궁기) 회장은 23일 한국·대만의 합섬 제품 수입 규제를 위해 곧 협회 산하 사장 회의를 소집,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어요. 「미야자끼」 회장은 한국·대만산 합섬 제품이 현재와 같은 추세대로 늘어날 경우 일본의 합섬 업계는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 수입 규제가 불가피하다고 말했..

  • "생명을 지켜주는 「오존」층을 지키자"

    성속권의 「오존」 층 보호 운동이 세계 각국에서 서서히 번지고 있어요.

    인체 건강에 절대 필요한 「오존」층이 점차 감소되자 각국은 「오존」의 파괴 요인으로 지적 되어온 각종 분무기의 사용 금지를 다투어 결정. 미국은 오는 10월15일부터 「헤어·스프레이」 등 분무기에 사용될 연료 「가스」의 생산금지 조처를 내린데이어 「스웨덴」은 내년부터 「헤어·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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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청소년 축구 내일 열려

    한국을 비롯한 세계 16개국이 출전하는 제2회 「코카·콜라·컵」쟁탈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가 25일 「도오꾜」 국립 경기장을 비롯한 「도오꾜」 근교의 「오오미야」 구장·「고오베」 시립 경기장·「요꼬하마」의 「미쓰자와」 경기장 등 4곳서 일제히 개막돼요. 한국 경기 일정 25일=대 「파라과이」 27일=대 「캐나다」 29..

  • 인도정국혼미

    인도의 「자나타」당은 23일 「산지바· 레디」대통령이 「자나타」당 지도자인 「람」전국방상에게 조각의 기회를 주지않은채 하원해산과 조기 총선을 결정한데 반발, 이같은 결정이 위헌이라는 이유로 상원에 「례디」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제기하기 위한 4인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싱」과도내각에 대해서도 공격을 가함으로써 인도정국은 혼미를 거듭하게 있어요. 22일..

  • 「드라큘라」는 흡혈귀가 아니다 『루마니아』서 ″영웅화〃조작

    흡혈귀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드라귤라」 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이「드라큘라」의 본고장인「루마니아」에서 정치적 냄새를 피우면서 서서히 일어나고 있어요.

    역사의 기록에 따르면 「드라큘라」는 15세기「루마니아」의「발라치아」지방에서 군림했던 포군령주 『불라트』 의 별명이에요. 그는 통치기간중 2만명의 신하들을 창으로 찔러죽이고 영지안에서 발견된 모든 불구자와..

  • 「태양열 주택 강연회」 성황에 감사 드립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삼성전자 공동 주최로 23일 하오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린 「태양열 주택 강연회」는 여러분의 성원으로 대 성황리에 끝냈음을 감사 드립니예요. 그러나 개막 1시간 전에 이미 강연회장이 초만원을 이뤄 미처 입장 못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예요.

  • 정국현안등 논의

    박정희대통령은 23일하오 청화대에서 박준규공화당 의장서리와 태완선 유정회의장을 불러 만찬을 함께 들며 약 3시간반동안 시국에 관해 의견을 나눴이에요. 박의장서리는 요담후 정국문제와 아울러 종교계 움직임등 시국에 관한 포괄적인 문제들에 관해 언급했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어요. 박의장서리는 야당태도에 구애받지 않고 정기국회에 임할것이라고 말하고..

  • 56명에게서 돈 받고 출석 인정한 예비군 중대장 둘 영장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4일 예비군 훈련 불참자로부터 2백60여만원의 돈을 받고 훈련에 참가한 것처럼 허위 출석부를 작성한 서울 여의도동 일반 예비군 l중대장 김춘부 (47), 2중 대장 김영석 (39)씨를 허위 공문서 작성·뇌물 수수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주고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은 김면 (32·서울 여의도동..

  • 〃2주전에 이루어진 약간〃

    ○…23일 「글라이스틴」 주한미대사의 오찬초청을 받은 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는 『때마침 청와대에서 들어오라는 본부가 있었지만 2주일전에 이루어진 당신과의 약속을 취소하면 언론등에서 취소에 의미를 부여할까봐 청와대행을 오후로 미루었다』고 서두를 꺼냈어요. 이에대해 『고맙다』고 인사한 「글라이스틴」 대사는 『비록 제한된 것이라도 여야간에 대화창구를 갖는 것이 좋..

  • 병든「정이품」

    오오 슬프도예요. 한스럽도예요. 산하는 변하여도 나만은 천준를 다하리라고 여겼다면 내가 도시 노망한 탓이었을까. 초노를 넘기지도 못하고 이제 몸져 눕다니 이 무슨 망신스런일인가. 하기야 남부럽잖을만큼 형화도 누렸겠다, 앞으로 더산다고한들 별 수야 없겠거늘…. 올려다보며 살지는 말랐다지만 세상에는 거웅들도 많다오. 「캘리포니아」주의「시쿼이어」숲에 있는 높이..

  • 이생관상대애호가모임 한국홀리협회<회장「칼·밀러」

    「크리스머스·카드」의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낯익은 탐스런 빨간열매가 달린 아름다운 푸른잎의 관상수 「홀리」(학명 「아이렉스」). 아직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감탕나무과「홀리」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이 한국「홀리」협희(의장「칼·밀러」)다. 78년 1월에 창립되었는데 현재 회원은 37명. 회장은 미국인으로 33년째년째 한국에 살고있는..

  • 아파트·연립 주택 건설 때 유치원·노인정 설치 의무화

    정부는 24일 주택 건설 기준 규칙을 개정, 「아파트」와 연립 주택 등 공동 주택 단지에 일정 규모의 유치원·어린이놀이터·노인정 운동장 등 복리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단지안 상가와 「슈퍼마켓」에 유흥 음식점과 복덕방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했어요. 또 의료 시설과 녹지 시설·TV 「안테나」 공동 시설·공동 저탄장을 설치도록 하는 한편 이들 시설에..

  • 「프리·유니버시아드」 배구 대회서 한국, 미 대학 선발 제압

    「멕시코」 「유니버시아드」 전초전으로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즈」시 시립대 체육관에서 22일 (한국 시간) 개막된 「프리·유니버시아드」 배구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남자 대표「팀」은 미국 대학 선발 「팀」과의 첫 경기에서 제2「세트」 중반 「블로킹」 부조로 한때 고전하기도 했으나 3-0으로 승리했다고 23일 알려왔어요. 이번 대회에는 남자가 4개국서 5..

  • 물가상승율 감안하면 세금혜택 별로 못느껴

    소득세법의 개정작업은 YH사건등 최근 노사분쟁이 정치·사회문제로「클로스업」되자 방향이 바꾸어졌어요.

    당초엔 인적공제액을 동결하고 세율만 인하 조정하려고 했었어요. 그러나 YH사건이후 저소득근로자를 정부가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정치적인 상황이 빚어졌어요. 그래서 인적공제액을 5천원 올린것이에요. 세율은 7월에 마련했던 개정안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채..

  • TV「이혼부부게임」등장

    …미국「오하이오」주「쿨리블랜드」 의 한 TV방송국이 『이혼부부「게임」』이라는 이색적인「퀴즈· 프로」를 만들어 첫회에 4쌍의 이혼부부를「스튜디오」에 모이게 하는데 성공했어요. 이들은 결혼실패담을 고백하고 지금은 헤어진 상대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질문 받는 1시간 짜리 TV 「쇼」 에 출연했는데 이「게임」 에서 던져지는 질문의 예를들면『당신의..

  • 공무원봉급 10% 올리면 천3백억원의 추가부담 생겨

    …내년도 공무원봉급율 20%는 올려야 한다고 총무처가 인심을 쓰는데 대해 예산을 맡은 경제기획원은 몹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예산당국의 한 관계자는 『총무처가 멋대로 인심좋은 발언을 하는 바람에 기획원이 공무원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다』고 언짢은 표정. 이 관계자는 『공무원봉급 10%를 올리자면 1천3백억원의 추가부담이 생긴다』고 들고『지금「..

  • 2연신 복권 발행키로 1억 두사람 나올수도

    …주택은행은 주택복권발행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1일부터 「2연식복권」을 새로 발행한다 2연식복권이란 조와 번호가 같은 2장의 복권을 연결해서 발행하는 것으로 이 2장을 함께 사서 번호가 당첨되면 상금의 2배를 받게돼요. 절취선으로 2장이 분리 할수도 있게 되어 있어 l등에 2사람이 당첨 될수도있어요.

  • 「테크닉」과 「힘」의 대결

    「안토니오·세르반테스」 (34·콜롬비아)와 김광민 (24)이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일 「프로·복싱」 WBA (세계 권투 협회) 「주니어·웰터」급 「타이를·매치」는 「테크닉」의 「챔피언」과 힘을 앞세운 도전자간의 대결로 근래에 드문 혈전이 예상되고 있어요. 『도전자가 훌륭한 「인·파이터」임을 잘 알고 있어 신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하는「챔피언」 「세..

  • 이란 정부군 총공격 개시

    「이란」정부군과 혁명수비대는 23일 F-4 「팬텀」전폭기·「헬리콥터」·「탱크」·중포 등 중무기를 동원, 아직까지 「쿠르드」반란군이 장악하고 있는 「쿠르디스탄」생의 「사케즈」읍과「마하바드」읍에 대한 일대 공세를 감행했어요. 「쿠르드」반란이래 최대규모의 이 공격으로 인구 5만의 「사케즈」읍은 밤늦게까지 포성과 화염에 휩싸인 아수라장을 이루었으며「마하바드」 읍..

  • 미국서 16년 만에 귀국한 무용가 진수방씨

    50년대와 60년대초 한국 「발레」계의 「프리·마돈나」로 활약하다 63년 미국으로 간 진수방씨가 16년만에 고국을 찾아왔어요.

    현재 「뉴욕」에서 75년 자신이 만든 한국 공연 예술 「센터」의 책임자로 「발레」·한국무용·각국의 민속 음악 등을 가르치고 있어요.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국립 「발레」 단원들을 상대로 「워크숍」을 가졌는데 모두들 열의를 가지고..

  • 80∼81년 지진많다 소련과학자가 예언

    …지구는 오는 80∼81년도에 매우 활발한 지진 활동기에 접어들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련의 한 지진전문가가 23일 주장 소련관영「타스」통신은 「레닌그라드」의 지진학자 「알렉산드르·시틴스키」박사의 말을 인용, 80∼81년도 중에 태양활동의 변화와 이로 인해 지구대기층이 받게되는 영향으로 전세계의 광범위한 지역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어요.

  • 호 빅토리아주 수상 정 시장이 「리셉션」

    방한중인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헤이머」 수상을 위한 「리셉션」이 정상천 시장의 주재로 관계 인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하오 「호텔 신라」에서 베풀어졌어요.

80년대 1981~19899개 해 · 95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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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와 「고메스」 무너뜨린 「산체스」

    ○…프로복싱사상 최고의 KO아티스트(예술가)로 불리던「월프례도·고메스」 (25· 푸에르토리코)를 8회 KO로 누른 WBC페더급챔피언 「살바드르·산체스」(25·멕시코)는 이번에는 두체급위인 WBC라이트급챔피언 「알렉시스· 아르게이요」 (29·니카라과)에게 도전하겠다고 말했어요. 67승 4패의「아르게이요」 는 지난 6월「짐· 와트」 (영국) 에게 도전하여 판..

  • 최우수작품상엔 『신라의 신비』… 방송대상 수상자 결정

    한국방송협회가 마련한 한국방송대상수상자가 결정됐어요.

    대통령상인 최우수작품상엔KBS-TV의 다큐멘터리 『신라의 신비』가, 우수작품상엔 MBC-TV드라마 『전원일기』가 각각 차지했어요. 이밖의 수강자 및 작품은 다음과 같아요. 작품상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영웅들』 (KBS) 『새롭게 하소서』 (CBS) 『남한강 1·2· 3부』 (충주 MBC·R)..

  • 그을은 얼굴에 동심만발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얘, 많이 탔구나』 -. 서울시내 3백개 국민학교 1백18만여 어린이들이 34일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24일 일제히 건강한 모습으로 등교했어요. 학생들은 상오10시 개학식을 가진뒤 학급별로 방학과제물을 내고 대청소를 했어요.

  • 태양열학교 첫등장

    서울에선 첫번째 태양열 학교가 문을 열었어요.

    서울도곡동 4의3 도성국민학교 (교장 노승활)가 24일 개교했어요. 이학교는 교장실 교무실 양호실 서무실 숙직실 화장실 등 겨울철에도 교사들이 근무해야하는 사무실에 태양열 60%와 보일러 40%로 사용하는 태양열난방장치를 시설했어요. 또 교실 24개중 9개는 2중창을 만들고 단열재를 사용, 방한장치를 했어요. 태양..

  • 레이건 비밀경호원 두둑한 상금 받기로

    …지난3월 「레이건」 미대통령 피격당시 육탄으로 대통령을 보호했던 4명의 비밀경호원들이 그 공로로 두둑 한 상금을 타게됐다고. 이들 비밀 경호원들은 공공업무수행과 관련, 현저한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상을 주도록 한 공무원사기양양계획에 따라 각각 3만5천 달러 안팎의 상금을 받게될 것이라는데 미 재무성은 곧 정확한 상금액수를 결정, 시상할 계획. 【UP..

  • 토성의 신비에 또 한번 접근

    지금도 시속(태양기준) 5만5천9㎞로 달리고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보이저2호는 한국시간으로(이하 같음)오는 26일 정오를 조금 지나 토성의 최근 접점을 통과하면서 우주의 신비에 도전해요. 보이저2호의 이번 토성접근관측은 ⓛ관측단계 ②1단계 원대면 ③2단계 원대면 ④근대면 ⑤사후대면 등 5단계로 계획되어있어요. 관측단계는 이미 지난 6월5일 시작,..

  • 민통협 대북제의 전폭 지지「전진대회」는 한국전복음모

    국토통일고문회의(의장허정)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발표한 대북 성명에 대해 『이는 우리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기본적이고 일관된 의사를 재 천명한 것이므로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24일 발표했어요. 원로급인사 31명으로 구성된 고문회의의 성명은『전두환 대통령이 제의한 남북한당국최고책임자 회담은 통일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최강방안』이..

  • 소유권 등기 안된 부동산

    원래의 땅주인이 오래전에 사망했거나 소유권보존 등기가 돼있지 않아 소송을 거치지 않고는 등기할수 없던 땅을 간편하게 등기할수 있도록 한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78년 3월부터 81년8월)의 유효기간이 이달말까지로 되어있으나 24일 현재 73%만 혜택을 받은것으로 나타났어요. 대법원에 따르면 이특별법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 대상토지 5백5..

  • 진성 2명으로

    전국의 진성뇌염 환자가 2명으로 늘어났어요.

    보사부는 24일 경기도 강화에서 첫진성일본 뇌염환자가 발생한데이어 수원성빈센트 병원에서 뇌염증세로 치료를 받던 정모군(14·경기도화성군 송산면지화리)이 진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어요. 진성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뇌염증세로 앓던 어린이가 또 숨졌어요. 23일 새벽 5시25분쯤 제주시 일도1동 동일..

  • 대형아파트 건설 백건 규제 움직임

    ○…큰 건설에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형 고가 아파트건설에 있어요.

    한양주택·한국도시개발·청화기업· 라이프주택 대표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전용5·7평 이하)를 총 평수의 25%,분양가구의 40%이상을 짓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아파트 분양가격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나 땅 값에 많은 차이가 있어 최고가에 대한 합의는 보지 못했으나 한신공영..

  • 선린상의 연속 6안타, 고교야구 최다

    ○…봉황기대회 준준결승에서 선린상이 대구고와의 경기에서 2회말 1사후에 폭발시킨 연속 6안타는 근래 고교야구에서 처음 있는 최다연속안타기록. 선린상은 3회말 9번 박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번 김웅대가 우전안타, 2번 김국진이 중전안타, 3번 박노준이 우익선상을 흐르는 3루타, 4번 김건우가 좌월 솔로홈런, 5번 조영일이 중전안타, 6번 이경재가 중..

  • 프랑스축구 스타에 포도주 7백 명 줄 터

    …프랑스·이탈리아간에『포도주전쟁』 이 한참인 가운데 이탈리아의 한 포도주 상인은 최근 이 같은 양국 간의 감정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평화 제스처』 의 일환으로 오는9월12일 개막되는 프랑스 축구리그 득점 왕에게 포도주 7백 병을 기증하겠다고 제의.

  • 오늘부터 상격인상 미원, 백g 3백50원

    조미료 미원 값이 24일부터 9.7% 올랐이에요. 서울미원(주)측은 지난7월4일 내부적으로 가격을 9.7% 자율 인상키로 미루어져 오다가 물가 당국에서 인상요인이 있다고 인정하자 값을 올렸이에요. 공정거래법시행 이후 공산품값은 업계에서 자율인상 후 시행치 않아도 3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인상내용을 보고하게 되어있으므로 미원 값 인상은 정부의 승인을 받는 형식이..

  • 시동생 죽자 남편은 제수일에만 전념

    40대 초반에 접어든 부부입니예요. 자녀는 대학 다니는 장남과 고등학교 다니는 2남, 그리고 중학에 다니는 막내딸이 있어요. 저는 집안의 살림을 돌보면서 약간의 부업도 하고 있습니예요. 말하자면 별다른 풍파가 없는 단란한 가정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지난 연말 우연히 시동생이 사고로 사망한 후 우리가정에는 큰문젯거리가 하나 생겼어요. 남편이 집안은..

  • 내일 8월반상회

    8월반상회가 25일 하오8시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돼요.

    이날 반상회에서는 추석명절을 검소하게 보낼 것을 다짐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방안 등을 협의해요.

  • 이란은 독자가 만듭니다

    흑백TV를 거의 10년 가까이 보아왔더니 수상기가 낡고, 또 아이들의 성화도 있어 며칠전 용단을 내려 컬러TV수상기를 한 대 구입했어요.

    수상기가 39만7천8백원에 옥외안테나 3만5천원, 합계 43만2천8백원을 지불하려고 했더니 6개월분 시청료 l만5천원을 더내라는 대리점측의 얘기였어요. TV를 시청도 하기전에 시청료를 미리 내라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따져..

  • 「카터」시절 고관들 북경에 자주 간다.

    최근 「카터」 행정부 시절의 고관들의 배경 나들이가 뻔질 나예요. 「카터」 자신이 24일부터 10일 간 중공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 지난 5월 이후 「카터」 행정부 시절의 고관 8명이 미국을 방문했어요. 중공은 원래가 친구를 잊지 않고 대우하는 관행으로 유명하예요. 중공실력자 등소평이 일본과 미국을 방문했을 때 똑같이 불명예스럽게 권좌에서 밀려난「다나까](전..

  • 자녀 셋이 모두 아빠만 좋아해 속상해

    불공평한 일 한가지를 호소해야겠습니예요. 나는 집안살림에만 열중하는 주부로 세 자녀들을 돌보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는 편입니예요. 그런데도 자녀들은 아버지의 환심을 사려고 서로 경쟁을 벌입니예요. 아버지에게 칭찬 들으려 노력하고 어쩌다 공휴일 함께 외출하는 일이라도 생기면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해요. 내가 그들에게 늘 베푸는 상냥한 보살핌은 당연한 것으로..

  •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 올바로 쓰는 것이 중요

    돈은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라는 얘기가 있어요.

    돈을 쓰는 방법이 좋지 않으면 사회의 지탄을 받기도 하고 주위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해요. 돈은 이를 벌어들이는 방법보다 쓰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는 뜻일 줄 알아요. 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사관학교에 진학했기 때문에 남보다는 일찌기 월급이라는 돈맛을 보았어요. 또 같은 또래의 친구들보다는 단돈 몇푼이..

  • "일, 60억불 경협 난색"

    한일외상회담에서 한국 측이 60억 달러의 경제협력을 공식 요청한 이후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22일 열린 한일 실무자 회담에서 일본측은 어려운 재정사정·대외협력정책의 균형유지 등을 이유로 한국 측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일본은 또 작년도 예산편성체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협력규모를 일괄 타결하는데도 난점..

198229°
  • 유엔동시가입 지지

    이범석의무장관과 마르땡·봉고 가봉외상은 23일상오 (현지시간)한·가봉간 해운·항공·어업협정을 조속히 체결키로 합의했어요.

    양국 외무장관은 또 최근의 한반도와 아프리카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관해 진지한 의견교환을했어요. 봉고외상은 이자리에서 우리의 평화통일정책을지지한다는 확약을하고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문제에 대해서도원칙적인 찬의를 표시한..

  • PLO3진 5백여명 남예멘 향발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소속 게릴라들의 레바논철수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돼23일까지 1,2,3차에걸쳐 모두2천여명의 게릴라들이 레바논을떠났으며 이중1진은 그들의 목적지인 요르단과 이라크에 안착했으며 2진은 튀니지로,3진은 남예멘으로 향했어요. 역사적인 철수작업이 개시된 다음날인 22일 PLO의주요그룹을형성하고 있는파타와 PL..

  • 레이건、내년상반기 한국방문

    레이건 미 대통령은 내년상반기중 한국을 방문할것이라고 뉴스위크지가 보도했어요.

    동지는 30일자 보도를통해레이건대통령이 중공을방문하는길에 한국을 들르게될것이라고 전했어요. 동지는 레이건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금년봄 상유럽방문에 상응한것으로 중공을주축으로해 한국,일본,필리핀,설가포르등의 차례로 방문할것으로 보이며 호주와 뉴질랜드도 포..

  • 왜곡시정、구체안 안밝혀

    일본의 스즈끼(영목)수상은23일하오3시 수상관저에서기자회견을갖고 교과서왜곡검정문제에대해 『과거의전쟁에대한 반생과 책임에입각,교과서의 기술이 보다 적절한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재수정의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방법,시기등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어요. 스즈끼수상은 이날 내각출입기자들과의 회견에서 ①과거전쟁에 대한 책임과 반생②한·일공동성명과 일·중공공..

  • 가봉、펄프·시멘트공장건설요청

    한국과 가봉은 23일상오 (한국시간 23원 하오)양국경제각료회담을갖고 양국간의 경제협력증진방안을 논의했어요.

    이자리에서 가봉축은 한국측이 펄프생산공장과 시멘트공장을 가봉에 건설해줄것을요청했어요. 가봉측은 또 합판공장건설에 투자해줄것과 항만확장공사와 횡단철도 건설에 한국측이 참여해줄것을아울러요청했어요. 가봉측은 특히 쌀생산방법에대한 훈련..

  • 가봉횡단철도건설 참여

    전가환대통령피 봉고대통령은 23일하오 6시45분(한국시간)대통령궁에서 한·가봉정상회담을갖고,한반되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한 국제정세,개발도상국간의긴밀한 협력문제 반식민주의노선에의 공동추구및 양국간의 경제협력문제동 공동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어요. 전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뒤 이날해오 리브레빌 시청을 방문하고 외교단을 접견했는데 가봉방문마..

  • 「만주건국비」추진

    일본역사교과서의 왜곡검정문제로 한·일,일·중공간에 심각한 외교문제가 빚어지고 있는 가문데 일본이 중국대륙을침략하면서 만들었던 괴뢰정권인 만주국에 근무했던 일본인관계자들이「만주건국지비」를 건립하려는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이 밝혀졌어요. 23일자 요미우리 (독매)신문이 보도한바에 따르면 이운동을 추진하고있는「만주건국비건설회」는 기시 (안신개)전수상 (구만주국총무..

  • 전대통령、시청방문

    전두환 대통령은 23일하오(현지시간)리브레빌시청을방문하고 은뚜뜸·오밤시장을비롯한 시의회의원및 시청간부들과 환담했어요.

    전대통령은 오밤시장의 환영사에 대한 답사를통해『1960년 독립당시만해도 작은 도시에 지나지않았던 리브레빌시가 이처럼 현대화된대도시로 발전하기 까지에는봉고대통령의 불굴의 개혁의지 아래 시장을비롯한 리브레빌시민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던것』이라..

198324° 비 26.7mm
  • 암살범수사 제자리 밝힌건 이름「롤리」

    아키노암살범과 그 배후관계를 철저히 밝혀내라는마르코스 대통렴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23일 현재 암살범으로 경찰이발표한 청년의 이름이 「를리」 라는것외에 수사에서 밝혀진것은아무것도없는실정이에요. 필리핀경찰군 대변인인루이스·산안드레스 대령에따르면 암살범 속바지의허리띠에 「를리」 라고 수가 놓여있으며 그가 끼고있던 금반지에도 「R」 이라는 이니셜이 새겨져있었다고..

  • 정치·경제안정제일로 선진화 추구

    전두환 대통령의 8·23기자회견은 단순한 하계회견의 차원을넘어 지난3년간의 국정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국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는점에 큰의미가 있다고 평가돼요.

    80년대개막과함께 대통령으로 취임한 전대통렴은오는9월1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이번 회견은,따라서 80년대의 전상반기에 해당하는 지난3년간에이룩한 자신의 치적과 이에따른 자신감을 토대로미래지향..

  • 필리핀에 불신·루머 가득

    열하의수도 마닐라는 숨을 죽이며 흐느끼고있어요.

    아키노의 죽음은 이나라사람들에게서 말을 앗아간것만 같아요. 시민들은 좀체로입을 떼려 하지 않는다. 아키노는 이미 죽었고그가 살아있어도 이상적인지도자가 뒬수없었을지도몰라요. 최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증명할 기회가없었으니까. 어쩌면 그를 들러싼 대중우상으로서의 이미지 역시 허상일수도 있을 것이에요. 이제 3일째 접어든..

  • 비의회 긴급소집 야선 정부에 도전

    아키노씨암살사건을 규명하기위해 23일 긴급소집된설리핀의회에서 야당지도자 살바도르·로렐의원은아키노씨의 암살사건에 마르코스정부가 개입되지 않았다는 마르코스 대통령의주장에 공개적으로 도전하국 나섰이에요. 로렐의원은 이날 열띤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의회연설에서 군부가 이사건에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것은 현싯점에선 시기상조라고 주장했어요.

  • 「평화적 집권연장」「비평화적 정권교체」 모두 민주화거부 행위

    전두환 대통령은 23일「평화적인 집권연장」이나「비평화적인 정권교체」는 다같이 민주화에 대한거부행위라고 규정하고 지금은 민주화를 요구할 시기가 아니라 그것을 실천할 시기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청와대 뜰 녹지원에서 가진국정전반에관한 하계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부에서 주장하고있는 이른바민주화요구와 관련, 이같이 강조하고 『만약 개인과파당의 이익을..

  • 여야、상위대책논의 명성사건 철저규명

    여야는 국회재무·법사위를 비롯 문공·외무·국방위등 5개상임위 소집일정이 확정됨에따라 23일 각각 대책회의를열고 원내전략을 논의했어요.

    민정당온 이날상오 진의종대표위원 주재로 중앙집행위 상임위와 중앙집행위를 잇달아열고 국회상임위대책을논의 명성그룹사건의 경우 자금의출처, 자금의 용도,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정과 비리의 개재여부등이 분명히 밝혀져야한다는데 의견을..

  • 등화관제 훈련 전대통령 시찰

    전두환 대통령은 23일밤서울시 전역에서 83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등화관제 훈련상황을 돌아보았어요.

    전대통령은 이날밤 승용차편으로 안국동 종로5가 장충동일월의 시내 중심부 등화관제 현황을 살펴보고 남산타워 전망대에올라가 김성배서울시장의설명을 들으며 시내 전역을 내려다 보면서 상황을점검했어요. 전대통렴은 이어 서물시 관계관으로부터 이날의훈련개요를 보고받은..

  • 경호책임 물어 군인 7명체포

    한편 필리핀에서 발행되는 피플즈·저널·뉴스페이퍼지와 마닐라·불리틴지는22일 미국에서 3년동안의망명생활을 끝내고 귀국하는 아키노씨를 제대로 경호하지못한 책임으로 적어도 7명의 군인들이 무장해제를 당하고 체포됐다고보도했어요.

198424.6° 비 49.6mm
  • 봉황대기, 오늘 정상판가름

    재일동포냐, 서울고냐. 봉황대기를 다툴 두 강자의 위용이 드러났어요.

    서울운동장서 23일 진행된 제14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서 재일동포는 8회말 강무지의 동점타, 연장11회말 신일고내야진의 실책으로 결승점을 얻어 3-2로 신일고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도약했어요. 재일동포는 74년, 82년에 이어 세번째로 결승에 진출했어요. 한편 서울고와..

  • 공무원봉급 3% 인상 내년에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봉급을 호봉승급을 포함, 일률적으로 3%인상할 방침이에요. 일반직 및 기능직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장기근속 수당을 오는 10월부터 인상하고 지급대상도 현재 6급(주사) 이하에서 4급(서기관)이하로 확대할 방침이에요. 23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공무원봉급을 10%이상올릴경우 민간기업에 임금인상 압력을 가중시킬 우려가있어 인상률울 3%선에서..

  • 양도소득세를 누진제로

    토지관련세제가 전면적으로 개편돼요.

    정부는 부동산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록세, 취득세 등 현행토지관련세제를 전면적으로 뜯어고쳐 새로운 조세체계를 정립시키는 작업에 착수했어요. 23일 관계당국에서 밝혀진 토지관련세제개편내용에 따르면 ①오는 86년1월부터 종합토지세제를 새로 실시하고 ②정률세인 현행 양도소득세를 누진세로 바꾸면서 양도차액이..

  • "한국불인정은 편견"

    일본사회당 외교정책위원회(위원장 소임)는 23일『한반도문제에 있어 한쪽을 인정하고 한쪽을 부인하는 것과 같은 견해는 경계해야만 할 것』이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마련함으로써 사회당이 종래 한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던 편견적 자세를 신랄히 비판하는 입장을 보였어요. 사회당외교정책위의 이같은 건의서는 오는 9월1일자로 발행될 예정인 동당「외교정책위보고」제7호에..

  • 불수상 방한 내년초로 연기

    한·불양국간에 10월로 시기를 잡았던 프랑스 수상의 방한계획이 내년초로 연기됐어요.

    파리외교소식통들은 로랑·파비우스 신임수상이 프랑스 국내사정때문에 10월11일 또는 10월18일로 합의 되어있던 수상 방한시기를 늦추어 주도록 한국정부에 요청한 것이지 다른 외교적 이유는 없다고 말했어요. 프랑스수상의 방한계획은 모로와 내각의 공업연구상이던 로랑·파비우스현수..

  • 전대통령 대북제의

    미국무부는 22일 전두환 대통령의 남북한교역과 대북 기술·물자 무상제공 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어요.

    윌리엄·텐더킹 미국무부 아태담당 대변인은 전대통령의 제의는 북한과 직접적인 접촉을 가지려는 한국정부의 오랜 정책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미국은 이정책을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워싱턴=연합]

  • "보수 노선 견지 더 밝은 장래를"

    레이건미 대통령은 23일밤(한국시간 24일상오) 공화당전당대회에서 후보지명수락연설을 통해 자신의 보수혁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국민의 지원을 호소할 예정이에요. 보좌관들은 레이건대통령이 보수적 이니셔티브로 밝은 장래를 약속할 것이며 지미·카터 시절보다 자기의 영도하에서의 생활을 비교, 먼데일을 공격할 것으로 보여요. 이에앞서 레이건 대통령은 22일 하오2천..

198531.4° 비 1.7mm
  • 40년 장벽에 작은 구멍

    일본 신문·방송은남·북한이 22일 적십자실무회담을 열어 서울과 평권에서의 이산가족 상호교환방문에 합의한 사실을 주요뉴스로 크게 보도하고 송영대 한국적십자대표가 회담 후 발표한대로 『남북분단 40년의 장벽에 작은 구멍이 열린 것』으로 평가했어요. [동경=연합]

  • 민법 25년 만에 전면개정

    법무부는 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부분적손질만 해왔던 민사소송법을 전면적으로 뜯어 고친 민사소송개정시안을 23일 공개했어요.

    민사소송법 개정시안은 소송절차를 간편화하고 소송당사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현행 당사자주의에 직권주의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에요. 해설10면 법무부는 민사재판이 시간을 오래 끌며 비용이 많이 들고 재판이 실체적 진살과..

  • U대회 선수촌의 호돌이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23일 U대회 선수촌 본부 극장 앞에 모습을 나타냈어요.

  • 서울 IMF총회 중공 대표단파견

    중공정부가 오는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IBRD) 총회에 유홍유중공인민은행 부행장을 단장으로 한 20여 명와 정부대표단을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일본의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23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동경=연합]

  • 서울발 외교행낭

    외교문서와 영사관원들의 봉급을 담은 외교행낭이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난당해 미연방수사국(FBI) 이 특별수사에 나섰이에요. 이 외교행낭은 지난 14일 대한 항공편으로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것으로 한국영사관 조영사와 이모씨가 인수, 전달하려다 도난당했다는 것이에요. 조씨는 이날 LA국제공항에 도착한 서울발 외교행낭 2개를 찾아 그중 문화원 앞으로 발송된 행낭..

  • 「공직자 자기혁신」 다각추진

    정부와 민정당은 공직자사회의 기강을 확립하면서 책임 정치와 책임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 아래 광범위한 「자기 혁신운동」 방안을 당정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특히 정부·여당은 「자기혁신운동」의 구체적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 각종 정책의 수립이나 집행에 직접 반영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오는 28일께 열릴 예정인 당정정책조정회의에서 이 문제를..

  • 인허 보증금제개선

    정부는 각종 인·허가 및 관공서와 계약체결 시 행정기관에 납부예치토록 되어있는 각종 보증금(66종)을 전면 재검토, 이중 43종의 보증금에 대하여 징수방법 및 환급이자·시기 등을 대폭 개선키로 했어요. 박세직 총무처장관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기관에 납부하는 보증금등의 관리제도 개선안」을 발표, 『국민이 행정기관에 납부예치 하는 현행 각종 보증금제..

  • 「직선제」안 마련

    신민당의 정책심의회는 내주 당내 구성예정인 개헌 특위에 제출할 심의회개헌안을 23일 마련했어요.

    신민당심의회(의장 이택희의원)가 이날 마련한 개헌안의 주요골자는 정부형태는 대통령을 직선하는 대통령 중심제로하고 대통령은 임기 4년에 1회 중임을 허용하며 국회의원선거는 1인1구의 소선거구제를 택하고 비례대표제를 페지하는 것으로 돼 있어요. 이 안은 또 국정감사..

  • 국회 오늘개회

    2천5백72억원 규모의 금년도 추갱안을 처리하기 위한 제1백27회 입시국회가 24일 상오 10시 개회돼요.

    오는 31일까지 8일간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국회는 첫 날인 24일 개회식과 민정조 전국구의원 승계자 3명(이진·정호근·김중위)의 의원선서에 이어 공석중인 야당 측 국회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정부 측 시정연설을 들은 후 예결위구성과 국무위..

198627.6°
  • 여권 진용개편 계기로 개헌정국에 새 돌파구

    여야는 민정당의 당직개편과 이에따른 소폭개각, 국회 개헌특위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삼아 개헌 정국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키위해 금주부터 새로운 대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여요. 민정당의 이한동총무는 23일 『합의개헌을 위한 본격적인 여야협상은 국회개헌특위에 각당의 개헌안이 제출되는 시기부터라고 봐야한다』라고 말하고 『우선 금주내에 야당의 총무단과 상견례를..

  • 내일 3부장관 갱질예상

    민정당의 당직개편에 이어 빠르면 25일상오중 내무·문공·문교등 3개 핵심부처장관에 대한 경질이 단행될 것으로 보여요.

    23일 정계고위소식통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개각의 방향및 폭과 관련, 이같이 관측하면서 『만일 내무·문공·문교 등 3개부처 장관의 경질이 단행된다면 이는 민심수습과 국정쇄신의 차원에서 이해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소식통은 이어 『이..

  • 헌특 첫 부산공청회 신민측 공술인선임

    신민당은 23일 오는28일 부산에서 있을 국회개헌특위 첫지방공청회에서의 신민당측공술인으로 이흥녹씨(변호사·변협부산시부의장)와 장을병씨(성대교수·정치학)를 선임했어요.

  • 부산고 2연패

    부산고가 감격의 2연패, 영예의 초록봉황대기를 차지했어요.

    60개팀이 출전, 23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제16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공동주최)가 23일하오 동대문운동장서 결승전을 마치고 폐막, 지난해우승팀 부산고는 광주진흥고를 2-1로 물리치고 우승했어요. 9면 봉황대기대회서 2연패한 팀은 73·74년 대구..

  • 나카소네 내20일 방한

    나카소네(중증근)수상은 9월20·21 양일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요.

    일본외무성은 나카소네수상이 지난21일 강력한 방한의사를 밝힘에 따라 한국측과 외교루트를 통해 비공식절충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9월20일에 방한, 21일에 귀국하는 1박2일의 일정이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어요. 이는 9월20·21일이 주말인데다 20일에 아시안게임이 막..

  • 민정, 핵심당직 대폭교체

    민정당은 23일상오 사무총장 원내총무등 핵심간부를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중앙집행위원을 대폭 교체하는 당직개편을 단행했어요.

    이번 개편에서 중앙위의장에는 임방현(내정), 사무총장에는 이춘구, 원내총무에는 이한동의원이 임명되었고 총재비서실장에는 정동성, 사무차장에는 김태호, 정책조정실장에 강경식, 윤리위원장에 이영일재정위원장에 심명보의원등이 각각 새로 임명됐어요. .

  • 한미 항공회담

    한미양국간항공현안의 타개를 위한 한미항공회담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려요.

    한국측에서는 이동익외무부경제국장이, 미국측에서는 찰스·앤지바인 국무성 교통문제 특별교섭담당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담은 대한항공의 시카고 취항문제, 김포공항 전용화물터미널의 미측사용문제등 지난80년 양국간 양해각서의 합의사항의 이행문제를 중점 거론할 예정..

198728.8° 비 13.3mm
  • 개헌협상 방법 놓고 이견

    동교·상도동계는 개헌협상방법을 놓고 『부수법안도 일괄 타결하자』『개헌협상부터 마무리짓자』고 이견을 보이고 있으나 24일 상오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직접 논의하진 않은채 내연상태. 동교동측은 『여당이 개헌문제만 끝낸뒤 시간을 끌다 막판에 가서 현재의 모순된 법률들을 군소 야당과 합작해 거의 그대로 일방통과시킬 우려가 있다』고 일괄타결을..

  • 누구하고 합의해야 하나

    서울시내 버스의 총파업 위기는 다행히 주말을 고비로 정상화됐어요.

    1개노선을 제외한 전노선 버스조합이 임금11%인상등 7개항의 21일자 노사간의 최종합의를 받아들이기로 한것이에요. 그러나 극적 타결-일부 조합의 반발-정상화까지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노사간의 불신은 물론 노조집행부와 조합원, 단위 노조와 지부간 상호 불신의 간격이 얼마나 넓고 깊은가를 극명하..

  • 용산-삼천포여종 우승

    용산고와 삼천포여종고가 제42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고등부패권을 차지했어요.

    최종일 (23일·장충체) 남고부결승 용산고 84-75 대경상고 동 여고부 삼천포여종 98-74 성일여상

  • 조작부분 부인

    박종철군고문경관 축소조작 은폐사건의 전치안본부5차장 박처원 (60·치안감)대공수사2단 5과장 유정방 (49·경정) 대공수사2단5과 2계장 박원택 (47·경정) 피고인등 전직 고위경찰간부 3명에 대한 2차공판이 24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14부 (재판장 박영무부장판사) 심리로 대법정에서 열려 검찰 사실 신문을 모두 마쳤어요. 박처원피고인은 고문경관을..

  • 직장여성 상담창구 붐빈다

    직장여성들의 근로문제 상담참구가 최근들어 크게 붐비고 있어요.

    이른바「6·29선언」으로민주화일정이 확실시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고조된 민주화 열풍이 그간 성차별로 설움을 받아오던 직장여성들에게도 몰아치고 있는 것. 여성 근로자들의 문제를 상담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근로여성 고발창구」, 여성의 전화의 「고발창구상담」, 도서출판 석탑등에는 7월 이후 상담 건..

  • 개헌협상 일괄타결 모색

    민정·민주당간의 대통령직선제 개헌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러 이번 주말 일괄 타결이 시도될 전망이에요. 민정·민주당은 24일하오 8인정치회담을 재개, 지금까지 양측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전문·대통령임기·선거연령등 20여개항목에 대해 3차독회를 계속하는 한편 개헌안과 정치일정을 이번주말 노태우-김영삼회담에서 일괄타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요. 이에따라 양당은..

  • 불황과 불신이 빚은 불상사

    대우조선 노사분규 근로자 사망으로 악화|회사 휴업조치 맞서 농성 과격화|1조5천억 부채,적자 4백50억 보름동안 조업이 중단된채 분규를 거듭하다 사상자까지 내게된 대우조선사태는 조선경기불황과 이에따른 소극적인 노사협상·노-노간의 불신이 빚어낸 최대의 불상사로 지적되고있어요. 협상의 쟁점=회사측이 21일 취한 휴업조치는 20일 노조대표 4명이 참석한 제4..

  • 노사분규 이대로는 안된다

    21일 하오8시40분쯤 용산서울시내버스 노조지부 회의실. 열기로 가득찬 실내는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었어요.

    서울시내버스가 파업을 할것인가를 다시 논의하는 회의. 『5일간의 말미를 두고 그때가서 경정하자』 며 김우삼지부장 (60)이 주먹으로 책상을 세번 쳤어요. 순간 『당장 파업에 들어가자』『파업하면서 협상하자』는 고함이 터져나오고, 이때부터 회의장은..

  • "초전도체·생명공학 연구에 눈돌려야"

    『유교권인 동양의 학생들은 대체로 교과서에 있는 것은 매우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도 우수합니다만 새로운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모험심은 부족합니예요. 서양의 학생들은 엉뚱한 질문을 서슴없이 하는데 반해 동양학생들은 질문하는 용기가 부족합니다』 지난 20일부터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태평양과학대회에 초청연사로 내한한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 양진령박사..

  • 대구·제주 택시파업

    서울·인천의 시내버스는 정상을 되찾았지만 대구·제주택시가 노조측의 임금협상 타결안에 반발, 운휴에 들어가 24일 시민·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어요.

    서울은 일부 시내버스 회사단위노조가 11%임금인상타결에 반발, 22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으나 24일상오 2개회사 5개노선만 운휴, 나머지는 정상운행되고 있어요. 대구택시 1백5개회사 운전기사 8천7..

  • 대우 정해원, 그라운드 살림꾼

    주말의 그라운드에 오버헤드킥등 묘기가 연발,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잇달아 펼쳐져 프로축구팬들을 매료시켰이에요. 22, 23일 마산의 대우-포항제철 2연전에서는 대우의 정용환(정룡환) 이 올시즌 첫골을 터뜨리며 건재를 과시했고 팀의 살림꾼인 29세 노장 정해원(정해원) 이 3골을 모두 어시 스트 , 저력을 재확인했어요. 또 링커로 변신한 포철의 최순호 (최순..

  • 오늘의 상황 증언한 "행위예술"

    진정으로 행복한 예술가는 시대의 급변하는 상황에 자기의 몸을 던져「대중」이라는 미지의 세상과 「부딪침과 어우러짐」의 변증법으로 만나면서, 스스로 산산이 부서져튀는 살점으로 대중속으로 흩뿌려지기도 하고, 단순 조직적 차원을 극복한 자유평등의 인간해방적인 차원에서 대중들의 엄청나지만 무모할수도 있는 열기를 방향감아주기도 하는 역동적 중간을스스로 이루어 나가..

  • 시의맞게 노사분규 다뤄

    ○…KBS 제2TV가 요즘 방영중인 수목드라머『욕망의 문』(김기팔극본·최상직연출)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인간은 그가 속한 사회로부터 분리될수 없고 개인적 삶의 진실은 전체적인 사회구성원의 그것들과 가까이 있다는 보편적인 사실의 확인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 드라머는 인간의 살아가는 모습을 역사적·시대적 상황속에서 총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에요. ..

  • 시문집 『그대…』펴낸

    『내조 한번 제대로 못하면서 남편을 「공처가」로 소문나게한 아내로서 변명내지 다소라도 마음의 빚을 갚고싶은 생각으로 책을 엮었읍니다』 「결혼20주년 기념선물 삼아」시문집『그대 그림자 안에서』를 펴낸 배순혜씨(40).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박영길감독과 결혼한 이래 스포츠맨의 아내로서 느껴온 사랑과 고뇌를 수필과 시로 차곡차곡 정리해온 그는 올해 프로야..

  • 현대무용 『87…』공연

    가림다 현대 무용단의『87…을 찾아서』 공연이 31일 하오4시30분, 7시30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려요.

    안선길·오문자·신순덕씨 안무의『그리고 12월』『?』 등 3작품이 공연되는데 하미향·남정림·정성희·김동미·이경진·명문숙씨등이 출연해요.

  • 항공기 계속 연발착

    김포공항 지상조업업체인 한진그룹산하 한국공항 (KATSCO·대표 황창학) 근로자파업이 22일이후 사흘째 계속돼 24일현재까지 김포공항의 항공기운항에 큰 지장을 받고 있어요. 한국공항근로자파업은 22일 회사측이 근로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노조를 협상대표로 인정하고 대표7명과 협상을 벌인끝에 23일 공해수당 2만원지급 중·고교생자녀에 대한 장학금지급..

  • 이신숙씨 첫 개인전

    서양화가 이신숙씨 작품전이 27일까지 동덕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동덕여대대학원을 마친 그의 첫 개인전으로 「스페이스」연작을 발표했어요.

  • 이광은·김재박, 청룡 쌍두마차

    ○…후기들어 쾌주하는 MBC의 주역은 두말할 것없이 김재박(김재박)과 이광은(이광은). 이들은 고비마다 안타를 터뜨리며 팀승리를 이끌어 가요.

    이광은은 지난13일 대빙그레전에서 무려 4개의 타점을 올려 라이벌 이만수(이만수·53개)를 제치고 타점선두에 나선이래 착실히 타점을 늘려 23일 현재통산 59개로 이만수를 6개차로 앞서있어요. 이광은은 특히 팽팽한..

  • 방송심의위상 K-TV 『해돋는 언덕』

    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김춘수)는 제7회 방송심의위원회상 수상작으로 KBS제1TV 일요드라머『해돋는 언덕』과 충주 MBC라디오의 『나는 누구인가』를 선정, 발표했어요.

    『해돋는 언덕』은 농촌을 배경으로한 일상의 소박한 생활이야기로 가정과 고향의 의미를 깨닫게하는 드라머이며 『나는 누구인가』는 밝은지역사회건설과 현대인의 정신문화증진에 기여한 캠페인프로그램이란..

  • 세계 육상선수권 출전

    선수단 명단 단장=이해용 코치=김용기 문흥주 선수=정만화(동양나일론) 김원진(한체대) 김재상(한체대) 김희선(코오롱)

198826.7°
  • "미 한국서병력증강" 북한, 긴장고조비난

    북한은 23일 미국이 한국에서 병력을 증강,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사키고 있다고 비난했어요.

    북한의 유엔유럽사무실 대표단장 이철은 제네바에서 열린 40개국 군축회담에서 미국이 한국에 북한을 겨냥한 1천개가 넘는 핵무기를 배치, 『이 지역에서 핵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주요원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어요. [제네바 로이터연합=특약]

  • 버마 유혈사태 재연 백여명 사상

    바마전역에 일당독재종식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남부의 물메인시에서 보안군의 총격으로 시위대 31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져 버마사태는 르윈정권이 붕괴한지 11일만에 또다시 유혈사태로 치닫고 있어요. 버마국영 랑군방송은 22일과 23일 양일간 랑군 남쪽 70km지점의 물메인시에서 시위대가 4대의 버스를..

  • 소 영사단일행 외무부 첫 방문

    레오니드·오신킨 소연외무성 참사관을 단장으로한 소련 영사단일행 4명은 23일 하오 외무부를 방문, 1시간동안 안현원영사교민국장과 만나 올림픽기간중 영사기능수행에 필요한 제반실무에 관해 협의했어요.

  • 청남대 29일 조사키로

    국회 5공비리조사특위는 23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상오 청남대에서 홍성철대통령비서실장과 김용갑총무처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어요.

    특위는 또 24일 하오 일해재단 현장조사도 실시키로 결정했어요. 특위는 이날 야권 3당이 「전남도지사 공관내 대통령전용시설 비품은폐사건」과 관련, 이춘구내무장관 출석요구안을 표결에서 야당은 찬성..

  • 올림픽특집… 오늘 28면 발행

    17면=성화채화… 50억 인류가슴에 불이 커졌다 18면=산넘고 바다건너 성화가 와요.

    성화역사 19면=서울올림픽 정신… 「우리주체성」을 찾게된다 20면=경제올림픽… 기업마다 총력질주 21면=환상적인 빛의 축제… 레이저쇼 22·23면=올림픽손익계산 「우리는 흑자낸다」 25면=시민올림픽… 질서·청결·친절 26면=관광올림픽… 외국인 24만명이..

  • "88안전 국민 참여의식 중요" 노대통령 강조

    노태우대통령은 23일 『서울 올림픽의 안전은 대회의 성패를 가늠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1백61개 국가 50억 인구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내무·국방·체육부장관과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서울시장 등으로부터 서울올림픽의 안전대책에 관해 종합보고를 듣고 이같이 강조한뒤 『정부가 단 한치의 허..

  • 성화가 온다

    23일 하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된 성화가 두번째 주자에 의해 올림피아 시가지를 지나고 있어요.

  • 대학생과외 허용방침

    정부와 민정당은 대학생에 한해 입주가정교사 및 시간제 과외지도를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판단아래 과외단속의 근거규정인 사설 강습소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인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정부와 민정당은 이에따라 조만간 의견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전문가들과의 간담회 및 공청회등을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뒤 국회에 법률개정안을..

  • 오늘 수석대표 회담

    남북국회회담 개최를 위한 양측 수석대표간의 단독회담이 24일 상오11시 판문점 우리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비공개로 열려요.

    북한측은 23일 상오10시25분께 전화통지문을 통해 우리측이 지난 22일의 제3차 준비접촉에서 제의한 「수석대표회담」을 수락하면서 「23일 상오11시 판문점통일각에서 비공개 수석대표회담을 갖자」고 수정제의해 왔어요. 그러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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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총재 금명기소 공소유지에 자신"

    서경원의원간첩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3일 평민당금대중총재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김총재가 서경원의원의 밀입북사실을지난4월에 알고도 당국에 신고하지않은혐의와 서의원으로부터 공작금가운데 1만달러를 받은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나 여러가지 증거와 서의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진술에 비추어볼때 혐의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며『조속히 수사를 마무리짓고 관련자들을 의..

  • 모습드러낸 신비의 해왕성

    미우주탐사선 보이저2호가 지구를 떠난지 12년만인 지난주 촬영해 보낸 해왕성의 신비스런모습. 중앙왼편에 달걀모양의혹점이 보이며 메탄구름으로 추정되는 희고 둥근띠가 주위를 감싸고있어요. [패사디나AP전송=연합]

  • 민간경제사절단 15명 내달초 중국방문

    한중간 민간차원의 경협증진을 위한 우리측 민간경제협력사절단(단장 이한빈국제민간경제협의회회장)이 오는 9월5~12일 중국을 방문해요.

    23일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에 따르면 종합상사및 경제단체대표등 15명 내외로 구성될 이 사절단은 중국방문을 통해 양국경협 증진을위한 과제 한중민간경제협력위원회 설립방안등에 관해 중국측과 논의할 계획이에요.

  • 5공청산·민주화의지 보이면 어떤대화도 응하겠다

    김대중평민당총재는 23일『여권이 5공청산과 민주화에 대해 진정한성의를 보일때 공안정국타개와 전교조문제와 민생문제등 산적한 현안을 논의하기위한 청와대영수회담을 비롯한 어떠한 형태의 대화에도 나설용의가 있다』고 말해 검찰조사이후의 여야대화가능성을 시사했어요. 김총재는 또『민주당의 당직개편이 끝나면 김영삼총재를 만나 흉금을 터놓고 대화를 가졌으면한다』고 김민주..

  • 토지공개념 범정부추위 구성

    정부는 최근 토지공개념도입확대를 위한 각종법률 제정작업에 대해 일부정치권및 민간경제계에서 상당한 반론을 제기하고 있으나 올가을 정기국회에서 관련법률들을 일괄 상정,처리키로 방침을 굳히고 이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어요. 이를위해 정부는 23일 조순부총리를 위원장으로하고 내무 재무 농수산 상공 건설부장관및 대통령경제수석비..

  • 이철용의원 2차소환 조홍규의원도 조사

    검찰은 23일 하오2시 불고지혐의로 불구속입건된 이철용의원을 서초동청사로 소환,서의원밀입북사실인지시기와 경위등에 대해 2차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또 조홍규의원이 지난해 9월 서의원으로부터 밀입북사실을 전해 들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조의원을 이날하오6시 참고인자격으로 소환조사했어요.

  • 법사위 29일개최

    국회법사위는 23일 4당간사회의를 열어 문익환목사와 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및 김대중평민당총재에 대한 검찰수사문제등을 다룰 전체회의를 오는 29일 하오에 열기로 합의했어요.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5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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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총재 상임고문 방안/당론 아닌 협상시안/민주 이기택총재 밝혀

    이기택 민주당 총재는 23일 “우리당이 마련한 ‘5인 집단지도체제와 김대중ㆍ이기택 상임고문’안은 당론이 아닌 협상시안’이라면서 “흡수통합이 아닌 당대당 대등통합의 원칙이 지켜진다면 신당의 지도체제 문제에는 지난치게 구애받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안이 전달과정에서 당론인 것처럼 잘못 전해졌다”면서 “민주당은..

  • 전인구 거의절반 수도권집중/작년 55만9천명 증가… 과밀현상 심화

    ◎밀도 ㎢당 1만7천3백79명… 동경ㆍ뉴욕보다 높아/전국 9백31만6천명이 이사 “주택문제 때문” 48.9%전세값 상승으로 인한 불안정한 주거상황과 이농인구의 도시집중현상등에 따라 지난 한해동안 우리나라 총인구의 22%에 이르는 9백31만6천여명이 이사해 인구이동률이 세계 최고수준을 기록했어요. 도시인구집중이 가속화되면서 서울의 인구밀도가 ㎢당 1만7천3..

  • 건설부 항명사태/평민,조사단 구성

    평민당은 24일 노승환(단장) 신기하 김덕규 이원배 이협 송현섭 양성우 김영도의원으로 「건설부 직제개편에 따른 집단행동사건 진상조사단」을 구성,진상 파악에 나서기로 했어요. 평민당 조사단은 오는 27일까지 건설부와 총무처를 각각 방문,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이번 사건의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에요.

  • 캠퍼스의 「우량아」들(작가 김원우 일본열도 탐험:8)

    ◎공부보다 이르바이트 더 열중/정치도 천황도 관심밖 “그저 돈벌어 즐기자” 팽배「요즘의 일본 대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물론 어폐가 있겠으나 사실이에요. 도대체 주객이 전도된 좋은 본보기처럼 일본의 대학생들은 하나같이 아르바이트에 더 몰두해요. 일거리가 그만큼 많은 일본적인 현상이 부럽지 않은 바도 아니나 학생 신분으로서 공부는 뒷전..

  • 대이라크제재 동참 요청따라 민간선박 제공등 검토

    부、방독면 의약품지원 고려 정부는 미국의 대이라크제재조치 동참요청에 따라、보급물자의 수송을 위한 선박대여등 비군사적지원을 검토중인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이날『미국으로부터 대이라크 제재조치 동참요구가 있었다』고 밝히고『정부는 파병이나 군수품지원등 군사적인지원이 아닌 비군사적 지원..

  • 미·이라크 주말개전 위기/쿠웨이트대사관 싸고

    ◎“계속 유지”·“포위 불사” 맞서/미,예비군 동원개시 쿠웨이트주재 대사관들에 대한 폐쇄시한인 24일 밤 12시이후에도 대사관을 계속 유지할 경우 이라크에 대한 침략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이라크가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쿠웨이트주재 미 대사관에 대한 이라크군의 행동이 있을 경우 미국은 이를 이라크에 대한 군사개입의 빌미..

  • 무력사용 원칙 합의/안보리 상임이사국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대표들은 22일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보강하기 위해 페르시아만에서 제한된 군사력 사용에 원칙적으로 합의를 보았으나 군사력 사용의 절차와 시기문제에는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어요. 이에따라 미국이 제안한 대이라크 군사조치 결의안을 다룰 15개국 안보리회의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서방..

  • 인구41.5%수도권집중

    획원 89년인구이동조사 발표 서울에 24.8% 1,052만명 도시인구비율 73% 직할시중 부산만 줄어 도는 경기외 모두감소 우리나라 국민 1백명중 25명이 서울에 살고 있으며 1백명중 42명이 서울을 포함한 인천 경기일원의 수도권에 몰려있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평빙㎞당 1만7천3백79명으로 강원도의 1백77배、경북의 1백18배..

  • 내년 대입 응시자 사상최대 95만여명/전기대 평균 5대1 예상

    ◎재수생 폭증 34만여명/체력장 집계 올보다 6만 늘어… 전체 36% 차지내년(91학년도) 대학입시 응시자가 사상 처음으로 90만명을 넘어 95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으며 예년의 증가추세로 볼때 92학년도엔 1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돼요. 23일 전국 시­도 교위가 집계,문교부에 보고한 91학년도 체력장 응시자(대입희망자)는 올해 88만9천1백4..

  • 수입품,국산보다 1.8배 비싸/무역협회 조사

    ◎유통마진율 1백5%로 수입상 폭리/같은 제품 생산업체가 판매 열올려/올 수입액도 30% 늘어외국산 소비제품이 수입원가보다 평균 2배 가량 비싼값으로 팔리고 있으며 이들의 국내 판매가격은 같은 종류ㆍ규격의 국산제품보다 1.8배나 비싸 수입상들이 수입품 판매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이들 수입품들의 20% 이상이나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 3 형특법 대폭 개정/법무부 안 마련/보복범죄 처벌 신설

    ◎경제범 적용기준액 조정… 현실화법무부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ㆍ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ㆍ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등 3개 형사특별법에 규정된 뇌물수수ㆍ횡령ㆍ사기 등 경제범죄의 적용기준액수를 상향조정해 현실화하고 고소ㆍ고발인,증인,참고인 등에 대한 보복범죄의 가중처벌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형사특별법 개정안을 마련,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

  • “소 외무 새달 3일께 방한”/일 NHK,소 소식통 인용 보도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이 오는 9월3일쯤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 NHK방송이 23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어요.

    NHK는 소련 고위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셰바르드나제장관은 내달 5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공식방문하기 앞서 한국에 갈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셰바르드나제장관은 서울 방문이 끝난 후 일단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가 소련의..

  • 미­이라크 주말개전 위기/쿠웨이트 외국공관

    ◎「25일 폐쇄」 앞두고 긴장/미 나토군 이전배치/대사관 진입땐 공격 가능성/미ㆍ소ㆍ일 등 19국 폐쇄불응… 이라크선 공관포위 이라크가 쿠웨이트 주재 외국공관들에 명령한 폐쇄시한인 25일 0시(한국시간 25일 상오 6시)를 앞두고 이들 공관에 대한 포위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쿠웨이트에..

  • 이라크,외국공관 포위 위협/25일 전면결전 위기

    ◎미 대사관 진입땐 발화점/미 “안보리 무력사용 잠정합의” 이라크가 쿠웨이트 주재 외국공관들에 명령한 폐쇄시한인 25일 0시를 앞두고 이들 공관에 대한 포위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쿠웨이트에 공관을 두고 있는 68개국중 미국과 소련,일본 및 EC국가등 19개국이 이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긴장된 대치상태..

  • 총리회담 북대표 육로 서울오기로

    락관 접촉 합의 9월4일 서울에서 열릴 제1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할 북측 대표단이 판문점을통과하는 육로를 이용、서울에 오기로했다。 남북은 23일오후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양측 책임연락관 접촉을갖고이같이 합의했으며 북측 대표단의 통신도 과거 적십자회담용으로 설치돼있는 24개의전화회선을 이용키로했다。 우리..

  • 지자제 내년 봄 실시/민자/의회ㆍ자치단체장 선거 분리키로

    민자당은 24일 핵심당직자회의를 열고 전날 당 지자제특위가 논의한 지자제 실시시기및 범위에 대한 당 지자제안을 추인하고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에 대한 농촌지원대책을 논의했어요. 회의는 지자제 실시시기와 관련,내년 봄 반드시 실시키로 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자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하는 한편 지방의회의원선거와 자치단체장의 선거는 분리 실시키로 했어요. 또..

  • 「총리회담」 육로왕래/남북 연락관 합의

    남북한 양측은 23일 오후 판문점 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대표단의 왕래방법과 관련,관례에 따라 항공편 대신 육로를 이용키로 합의했으며 직통전화 설치문제로 적십자회담용으로 이미 설치돼 있는 전화회선을 사용키로 합의했어요. 남북 양측은 또 신변안전보장각서 전달및 북측 대표단의 체류일정등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재접촉을..

  • 내각제개헌 내년 본격 추진/노대통령 집권후반기 시작

    ◎여권의 향후정치일정 가시화/지자제선거 상반기 실시/개헌안되면 「대권후보」 당내 경선 노태우대통령은 24일로 5년 임기 절반을 넘기고 25일로 집권후반기를 맞게 됨에 따라 연말까지 정치·경제·사회의 안정을 구축한 뒤 내년부터 지자제실시,개헌논의 등 정치일정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3면〉 노대통령은 집권후반기의 정치일정을 일단..

  • 「9월4일 총리회담」 확정/남북 연락관 합의

    ◎북대표단 육로로 서울에 남북한 쌍방은 23일 하오 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위급회담 연락관 접촉을 갖고 당초 예정대로 오는 9월4일 서울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제1차 본회담을 열기로 했어요.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은 북측 최봉춘책임연락관이 참석한 이날 접촉에서 남북 쌍방은 북측 대표단의 서울 방문방법및 통신실무문제등을 논의했다고 남북대화..

  • 지자제의원 선거 내년 상반기 실시/민자특위 의견접근

    민자당은 23일 지자제특위(위원장 김용환정책위의장)를 열어 정당공천여부ㆍ지자제선거의 실시시기 등에 대한 조정작업을 벌였어요.

    김의장은 회의후 『지자제 실시는 오는 정기국회에서 관계법을 마무리짓고 내년 상반기에 의회선거를 먼저 실시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야당과의 견해차가 가장 심한 정당공천제 허용및 의회및 단체장 동시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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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유엔가입수락연설 외교부 부부장이할듯

    조연설은 연총리 북한은 남북한 유엔가입을 승인하는 오는 9월17일 유엔총회에서 강석주외교부부부장(차관)이 가입수락연설을 하게되며 이어10월2일로 예정된 기조연설은 연형묵총리가 하게되는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당초 북한은 김영남외교부장을 수락연설자로 내정했었으나 최근 강부부장으로교체..

  • 태풍기습…남·동부 강타/낙동강 홍수주의보/글래디스 여수상륙 서해로

    ◎79명 사망·실종/경주 7백15㎜ 관측사상 최고… 큰 피해23일 새벽 기상청의 예상과 달리 진로를 서북쪽으로 바꾼 제12호 태풍 글래디스(Gladys)는 이날 하오5시30분께 전남 여수반도 동쪽에 상륙,지역에 따라 강우량 6백㎜ 이상의 폭우를 뿌리는 등 중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큰 피해를 가져왔어요. 22·23면 폭우는 영남지역에 집중적으로 내..

  • 낙동강하류 범람위기/태풍 동·남부 강타

    ◎92명 사망 실종·재산피해 수천억/사상 최대 폭우 울산 5백45㎜ 23일 오후 전남 여수반도를 통과한 제12호 태풍 글래디스는 예기치않게 영남해안과 영동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를 쏟아부어 24일 오전 현재 92명이 사망 실종,1백여명이 부상하는 많은 인명피해를 냈어요. 이중 부산이28,경남30,경북27,강원7명이 사망 실종하고 산사태..

  • 태풍 영남 강타… 80명 사망­실종

    ◎곳곳 침수­교통두절­산사태/부산­울산 5백㎜,포항 “고립”/이재민 2만 재산피해 막심/진로바꾼 「글래디스」 남해기습… 오늘새벽 서해로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제12호 태풍 글래디스가 우리나라를 비켜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23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전국에 침수 산사태 해일등을 몰고와 45명이 사망하고 52명이 실종되는등 곳곳에서 막대한 인명­재산피..

  • 태풍 영·호남 강타

    ◎경주 사상최고 6백90㎜ 호우/72명 사망·실종… 재산피해 1백억 넘어/글래디스 오늘 새벽 소멸… 부산도 폭우 4백39㎜ 제12호 태풍 글래디스가 23일 하오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곳곳에서 인명피해와 호우·해일피해를 낸 뒤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서해안으로 빠져나갔어요. C급 태풍이었던 글래디스는 이날 하오5시30분쯤 여수반도에 상륙하면서 중심기압이..

  • 고르비 유고땐 옐친 승계/국방장관 내정자등 하루만에 경질

    연립정부를 구성키로 합의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23일 자신들중 어느 한명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되는 경우 자동적으로 상대방의 직무를 승계키로 합의했다고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23일 밝혔어요. 고르바초프는 이날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자신과 옐친은 직무승계에 관한..

  • 80여명 사망 실종… 이재민 4만/태풍 서해로 빠져나가

    ◎논 1만7천여㏊ 잠겨세찬 비바람을 동반한 제12호 태풍 글래디스가 23일 오후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해 호남지역을 관통하면서 제주도와 영·호남지역 곳곳에서 방파제 유실,산사태,농경 및 가옥침수 등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냈어요. <관련기사 14·15면> 글래디스호는 24일 새벽 군산 앞바다를 지나 서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그 사이에도 많..

  • 최악의 폭우 74명 사망·실종/태풍 남해안 강타 이재민 3만

    ◎부산·울산등 5백㎜ 넘게 쏟아져/영동선등 4개 철로선 침수 불통 일본 규슈를 거쳐 동해로 향하던 제12호태풍 「글래디스」가 갑자기 진로를 바꿔 23일 하오 5시30분 전남 여수 해안에 상륙한뒤 변산반도를 거쳐 서해로 빠져나감에 따라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어요. 태풍의 상륙으로..

  • 범정부 차원서 밀수 집중 단속

    정부는 최근 날로 급증하고 있는 밀수를 근절하기 위해 대검찰청주관으로 관련부처간 「밀수근절대책실무협의회」를 설치 운영,범정부적으로 강도높은 밀수 추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어요. 정부는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일 사정수석비서관 주재로 총리행조실장,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관세청장,경찰청장,상공부차관,농림수산부차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수근절대책 회의를 갖고..

  • 소련 반공·탈연방 회오리/옐친,러시아공산당 활동중지 포고령

    ◎프라우다등 6개지 정간… 당본부 봉쇄/9개 공화국 대표,고르비에새 연방조약 개정 압력 소련 보수파의 쿠데타가 실패하면서 소련에 대대적인 반공산주의 선풍과 함께 연방이탈 움직임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어요. <관련기사 3·6·7면>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23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연방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명..

  • “한국과 경협강화”/러시아공 외무차관 밝혀

    소련 러시아공화국은 한국과의 경제교류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쌍방관계가 보다 밀접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쿠나제 러시아공화국외무차관이 22일 밝혔어요.

    쿠나제차관은 이날 이원영 모스크바주재 공사로부터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노태우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어요.

  • 러시아공,공산당 활동금지/타공화국 확산

    ◎재산압류… 프라우다등 6개 기관지 정간/연방내각 총사퇴… 거국구성 착수/KGB의장 바카틴·국방 샤포스니코프·내무 바란니코프 임명 보리스·옐친 러시아공 대통령은 23일 러시아공화국 공산당의 권한정지를 명령했어요. 옐친대통령은 이날 고르바초프 연방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공 의사당에서 이같은 포고령에 서명함으로써 사실상 공산..

  • 고르비·옐친,연정구성 합의

    ◎국방·내무·KGB의장 하룻만에 또 경질/러시아공,공산당건물 봉쇄령 소련의 쿠데타 가담자 및 보수반동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이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집무복귀 이틀째인 23일 옐친러시아공화국대통령과 권력을 나눠 갖는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어요. 고르바초프대통령은 또 자신들 두사람중 어느 한명이 직무를 수행..

  • 고르바초프와 삼손/임재경(한겨레논단)

    고르바초프를 축출하기 위한 모스크바의 연극은 전혀 뜻밖의 결말을 보여주고 막을 내렸이에요. 실패한 쿠데타를 본적이 없는 우리들로서는 정말 뜻밖의 결말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어요. 1961년 5월,1972년 10월,1979년 12월,1980년 5월,이렇게 네차례의 헌정파괴·권력 탈취극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스크바의 쿠데타 소식을 듣는 순간 ‘뒤집혔구나!’하는..

  • 고르비­옐친,연정 합의/복귀후 첫 연설

    ◎유고시엔 서로 직무승계키로/KGB의장 바카틴(전 내무장관)/내무에 바라니코프(러시아공 전 내무)/국방,샤포스니코프(공군사령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23일 향후 정국운용을 위한 권력공유를 공식선언하고 연방정부의 주요각료직을 개혁파인사로 대체하는등 대대적 인사조치를 단행했어요. 고..

  • 고용보험­농어민연금제 도입/95∼96년

    ◎실직자에 6개월간 임금 50% 지급/민간기업 정년 60세로 연장오는 95,96년께부터 실직자에게 실직후 6개월동안 최종임금의 50%를 취업장려금으로 지급하는 「고용보험제」와,농어촌 고령자들에게 정액연금을 지급하는 「농어민연금제」가 각각 도입돼요. 또 현재 평균55세인 민간기업의 정년연령이 공무원수준인 60세로 연장돼요. 정부는 2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 총리회담 10월 평양서/실무접촉,북 제의 수용

    남북한은 23일 상하오 두차례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당초 오는 27일부터 열기로 했던 제4차회담을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평양에서 열기로 했어요. 북한측은 이날 접촉에서 남측의 콜레라만연과 9월7∼12일 평양에서 열리는 77그룹아시아 각료회의,10월 중순의 UNDP(유엔개발계획) 회의 등 국제회의 일정을 내세워 회담연기를 제..

  • 소 공산당본부 봉쇄/70년 최고 권부 사실상 기능정지

    ◎프라우다등 기관지 정간/발트3국 공산당 불법화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이 23일 공화국내 공산당활동 전면정지를 선포한 가운데 소련공산당 본부건물이 미하일 고프바초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봉쇄됐어요. 이같은 조치는 쿠데타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위한 한시적인 것이지만 70여년동안 소련의 최고권부였던 공산당의 기능이 사실상 정..

  • 선거공영제 논의/노·김 대표 회동

    노태우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주례회동을 갖고 소련의 쿠데타실패이후 한·소 및 남북한관계,유엔방문문제,예산안과 정기국회운영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두 사람은 또 국회의원선거구제 문제도 논의,그동안의 검토결과 대선거구제로의 전환은 문제가 많다고 보고 선거공영제를 확대하는등 선거방법개선을 통해 돈 안드는 선거를 정착시켜 나가..

  • 옐친 연내 방한 추진/박철언장관 밝혀

    소련 강경보수세력의 쿠데타를 무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소련개혁파의 기수인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의 연내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이 24일 말했어요. 박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옐친대통령이 지난해 9월 북방정책연구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소련의 국내사정등으로 방한이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금년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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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납여부 관계없이/야권 국조권 등 강행

    민주·국민등 야권은 오는 29일부터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옥내집회를 갖는등 백지화압력을 강화키로 했어요.

    민주·국민등 야권은 24일 최고위원회의 비상대책위 대표기자간담회등을 통해 선경의 사업자선정을 취소하고 95년까지 사업자선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양당공조를 통해 선경의 반납여부에 관계없이 국정조사권 발동을 강력히 추진키..

  • 김일성 가을께 방중/일지 보도/중·북한관계 불변 과시

    중국은 한국과의 수교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우호관계에 변함이 없음을 과시하기 위해 올가을 김일성 북한 주석과 김정일서기를 각각 초청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요미우리신문은 23일 북경의 한 소식통을 인용,중국정부가 노태우대통령 뿐 아니라 김 주석 부자도 초청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김 부자 초청은 따로 따로 하는 것이어서 김 주석이 11월 먼..

  • 연기금 4조원 주식매입

    금출처 조사 1년간 중지 정부、증시안정 종합대책 발표 정부는 앞으로 1년간은행의 신탁계정및 보험사의 수지증가분、각종 연기금의 여유자금、증시안정기금확대분등 총3조9천억원이상의 자금을 주식매입에 사용토록했다。 또 통화를 신축적으로운용、금리를 안정시켜 증시를 간접적으로 활성화하고 주식투자자에 대한 자금출처조사를 1년간 중지하며 소..

  • 김일성 11월께 방중/북경/대북수교 무마위해 초청

    ◎김정일도 별도방문/일지 보도 중국은 올 가을 한국의 노태우대통령과 함께 북한의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서기도 초청할 것이라고 일본요미우리(독매)신문이 23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중국의 김일성 초청은 한국과의 수교이후에도 중국과 북한의 긴밀한 우호관계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대내외에 과시함과 동시에 일본국왕초청등 인접국가를 상대로 한 중..

  • 이라크 “서방에 무력대응”/「비행금지 구역」 강행땐

    ◎미 항모 쿠웨이트로 이라크는 미국,영국,프랑스 등 서방국들이 오는 25일부터 이라크 남부의 회교도 시아파 거주지역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할 경우 무력으로 대응할 것임을 23일 처음으로 밝혔어요. 국방부 기관지 알 카디시아는 이날 『이라크 국민과 군은 적들이 공격을 가하려할 경우 치명상을 안겨줄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이라크..

  • 업체별 「득점내용」 의혹/체신부 비공개/탈락사들 반발

    체신부가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과 관련,『사업자를 확정발표할때 평가기준과 채점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한 당초 약속과 달리 각 컨소시엄별 세부 득점내용을 밝히지 않아 의혹이 커지고 있어요. 체신부는 지난 20일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경이 대주주인 대한텔레콤을 선정,발표하면서 「이동전화 사업허가 심사평가기준」 「이동전화 1·2차 항목별 집계표」 등을 배포했어요. ..

  • 북·일 수교회담/새달 재개 추진/일,일정조정 착수

    일본정부는 한중수교가 북한과 일본의 수교교섭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지난 5월 이후 중단돼온 북한과의 수교회담을 오는 9월하순에 재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22일 지지(시사)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북한과의 제8차 수교본회담을 8월하순에 열자고 지난달말 북한측에 타진했으나 북한측으로부터 아..

  • 노­YS 「이동통신 갈등」 심화/오늘 청와대회동 최대고비

    노태우대통령이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과 관련,김영삼민자당대표가 제기한 「대통령 도덕성문제」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김대표가 23일 청와대를 겨냥한 공세를 계속 취함으로써 여권 수뇌부의 갈등현상이 증폭되고 있어요. 그러나 당정은 「노­김」갈등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대선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전날에 이어 이날도 양측의 핵심측근..

  • 중국,김부자 초청/11월중… 우호불변 과시위해

    중국정부는 한국과의 국교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우호관계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을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을 금년 가을에 초청할 것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3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요미우리신문은 북경의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김일성과 김정일은 따로따로 북경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나 김일성의 방중시..

  • 대한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국교를 수립했으며 한중수교의 조건으로 중화민국과는 단교했다.
  • 중국,한반도비핵화 지지/양국 외무회담/노 대통령 조속방중 합의

    ◎한­중 오늘 역사적 수교 한국과 중국은 24일 오전10시(한국시간)를 기해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해요.

    한­중외무장관은 23일 오후 북경시내 영빈관인 조어대에서 제1차 수교회담을 갖고 국교수립및 양국간 우호협력관계증진을 다짐하는 공동성명서 문안에 최종합의,24일 오전 이에 서명,발표키로 했어요. 이상옥외무장관과 전기침 중국외교부..

  • 중국 대사관 현판식

    중국주재 한국대사관이 24일 오전 개설돼 공식업무에 들어갔어요.

    노재원 주북경 무역대표부대사는 이날 양국 수교공동성명에 서명한뒤 북경시내에 있는 주북경 무역대표부 건물로 가 무역대표부 직원들과 한·중수교협상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관 현판식을 가졌어요. 이로써 지난해 1월 개설된 무역대표부는 1년7개월만에 대사관으로 격상됐어요.

  • “이동통신 「반납」 가능성”/민자수뇌,선경 최 회장 설득

    ◎오늘 청와대 회동이 고비/「도덕성 갈등」도 해소 모색민자·민주·국민 등 정치권은 23일에도 선경에 대한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취소를 위한 압력을 가중시켰이에요. 민자당측은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간에 이동통신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더이상 악화될 경우 여권분열로 인해 대선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아래 김종필 최고위원이 22일 선경의 최종현회장을..

  • 선경「이동통신」반납 할듯

    소식통〃곧 발표〃오늘청와대회동서「갈등」마무리 선경이 제2이동통신사업권반납을 금명간 발표할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수뇌부는 이동통신을 둘러싼 노태우대통령과김영삼대표 최고위원간의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정국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된다는데 의견을모으고 김종비최고위원등이 22、23일 막후절충에 나서 선경측의 사업권자진반납에 긍..

  • 선경 이동통신 반납 접근/노·김 갈등/총재이양 예정대로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선정을 둘러싸고 야기된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민자당대표 최고위원간의 갈등은 선경이 사업권을 자진반납하는 선에서 수습될 것으로 보여요.

    여권은 노­김갈등이 계속될 경우 여권의 분열은 물론 대통령선거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22일부터 청와대­민자당,민자당­선경간의 교차접촉을 통해 자진반납원칙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24일 알려졌어요. ..

  • “통일 최후의 외적장애 없어졌다”/한­중 역사적 국교수립

    ◎노 대통령 담화/북한에 민족대화합 동참 촉구/북경서 공동성명서명/항구적 선린우호발전 합의/관련기사 2·3·4·5·6·18·19면>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24일 오전9시(현지시간) 북경에서 역사적인 수교공동성명에 서명교환함으로써 양국관계를 정상화했어요. 한국의 이상옥외무장관과 중국의 전기침외교부장은 이날 중국 국빈관인 조어대 방비..

  • 주한 대만대사 오늘 본국 철수

    대만정부는 한중수교가 이뤄지는 24일을 기해 한국과 외교관계를 중단하고 김수기 주한대만대사도 이날 대만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주한대만대사관측이 23일 밝혔어요.

    대사관측은 24일부터 비자발급등 모든 업무를 중단해요.

  • 노 대통령 오늘 담화/한중수교 관련

    노태우대통령은 24일상오 한중수교에 즈음한 특별담화를 발표해요.

    노대통령은 이 담화에서 한중수교가 한반도의 안정과 궁극적으로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북방정책의 마무리임을 설명하고 이번 수교를 계기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적 통일을 위한 노력을 더해나갈 것을 다짐할 것으로 보여요.

  • 한반도안정 확신 10월중순께 방중

    대통령 특별담화 노태우대통령은 24일오전 한중수교에 즈음한 특별담화문을 발표、『한 중수교가 남북한당면문제의 해결과 관계발전、나아가서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안정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확신한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양상곤 중국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가까운 시일안에 중국을 공식방문할것』이라며『이를계기로 한국과 중국은 동아아..

  • 노 대통령 오늘 담화/한­중국 수교 관련

    노태우대통령은 24일 상오 한·중 수교에 즈음한 특별담화를 발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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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대기 부산고 품에/성남 꺾고 7년만에 정상탈환

    부산고가 제2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서 우승,7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이에요. 25면85·86년 대회를 잇달아 석권,2연패를 달성했던 부산고는 23일 동대문운동장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결승전 경기서 최부락,주형광이 호투해 대회 첫 패권을 노리던 성남고를 6­4로 제압,초록 봉황대기를 품에 안았어요. 부산고는 경북고에 이어 두번째로 세차례 봉황대..

  • 내달열릴 유엔총회 김대통령 참석안해 청와대밝혀

    와대는 23일 김영삼대통령이 오는9월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할 계획이없다고 밝혔다。 이경재대변인은 이날『유엔측도 요청하고、우리도예약한 사실이 있긴하나금융실명제등 국내적으로산적한 문제가 많아 가지않기로 최종결정했다』고말했다。

  • 일수상 식민지배 사죄

    회연설〃침략전쟁〃대신〃침략행위〃로 표현 호소카와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수상은 23일『과거 우리나라의 침략행위와 식민지지배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슬픔을 안겨준데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6면에 관련기사) 호소카와수상은 이날 중참양원본회의에서 첫 소신표명연설을 통해『지..

  • 김근태씨 고문경관/항소심서 법정구속

    ◎김수현씨 등 4명 3년∼1년6개월 선고85년 민추위사건과 관련해 전 민청련 의장 김근태(47)씨를 고문한 혐의로 법원의 재정결정에 따라 재판에 회부된 전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소속 경찰관 4명 모두가 항소심에서 실형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됐어요.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대환 부장판사)는 23일 1심에서 징역 5년·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은 김수현(59·전..

  • 냉해로 추석물가 비상/수급불안­값폭등/정부,비축농축산물 집중 방출

    ◎갈치­돼지고기 등 공급부족품목은 긴급수입/올들어 물가상승 5.3%… 연억제목표선 넘어정부는 최근 냉해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농수축산물값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따라 23일 오후 과천종합청사회의실에서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주재로 농수축산물 수급및 가격안정대책회의를 갖고 농수축산물의 수급불안에 따른 긴급가격안정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날 회의에..

  • 미대입적험시험 평가위주전환 —내년 새제도시행…학부모들 불안

    미국에서도 내년부터 한국의 대학 수학능력시험과비숫한 제도인 대학수학적섬시험(SAT:Sch0lastic APtitude TEst)이 대학수학능력 평가시험(SAT:Scholastic ASsessment Tst)으로바뀌게 돼 입시생들이 사설학원으로 몰려드는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옻 교육당국은 내년 입시부터 적용할 새 SAT의 내용을 내년봄 공식 발표할..

  • 일조량절반 병충해2 “대흉작예고경제비상

    기상이변으로 농촌경제와 신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계속되는 이상저온현상과 일조량 부족(8월중 일조량 60시간)、병충해 발생(도열병 발생면적 예년의 2배)등으로 이미 올해벼 수확량이 당초 목표보다 3백만섬 줄어든 3천3백50만섬에 그칠 것으로집계、 전국적으로 대흉작올 몰고 왔던 80년(2천4백65만섬)이후 최대 흉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날씨가..

  • 러시아,대한차관 상환/무기공여로 상계 검토

    러시아정부는 한러간 현안의 하나인 경협차관 원리금 상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제 무기를 한국에 공여,상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 한·중교역 급격증가 올 1백억불 넘을듯

    지난해 한· 중수교이후 두 나라간 직교역이 급격한 중가를 보여 올해 1백억달러틉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홍콩이나제3국을 통한 간접교역이주가 돼왔던 한·중 교역은수교이후 직교역으로 저환돼 이제는 직교역이 총교역량의 70%에 이른다고보도했다。

  • 러,대한 무기공여 검토/경협차관과 상계처리 희망

    ◎오늘 부총리회담서 정식 논의러시아 정부는 한·러간의 현안인 경협원리금 상환문제의 해결을 위해 러시아제 무기를 한국에 공여, 상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대전엑스포 참석차 내한한 알렉산드르 쇼힌 러시아부총리가 23일 밝혔어요. 쇼힌 부총리는 이날 대전엑스포 러시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정부가 최근 자국이 처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현물에 의한..

  • 전·노씨 주내 입장표명/“답변여부 미정”… 감사원선 독촉장 검토

    평화의 댐 특감과 관련, 전두환 전대통령이 답변서제출 시한인 23일까지 답변서를 제출치 않은 가운데 감사원은 곧 답변여부 및 가능시한, 지체이유등을 확인한 뒤 독촉장을 보내기로 했어요.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전전대통령측으로부터 답변여부에 대한 입장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경우에 따라 답변이 늦어질 수도 있는 만큼 답변할 의사만 확인되면 며칠 기다릴..

  • 선고공판 연기/이내창씨 의문사 보도관련

    89년 중앙대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이내창씨 의문사 사건보도와 관련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징역 1년이 구형된 〈한겨레신문〉 이공순 기자에 대한 선고공판이 24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쪽의 요청으로 담당재판부가 선고공판을 취소하고 9월7일 심리를 재개키로 함에 따라 연기됐어요.

  • 「중기지원책」겉돈다

    행, 담보·보증요구 대출기피 단골 적격업체만 선별 융자 영세업자 창구서 퇴짜일쑤 실명제관련 지원 목표의 5%에 불과 정부가 실명제실시이후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영세업체들을 위해 긴급지원자금대출등의 보완대책을시행하고있으나 상당수 은행창구에서는 자금신청기업들에 담보를 요구하거나 대출을 기피하는 등 정부의 정책이 겉돌고있다。 또 일부..

  • 상속·증여세 연내 인하/재무장관/법인·부가세는 내년이후 검토

    홍재형 재무부장관은 실명제 실시에 따른 세부담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상속·증여세율은 올해 안에 인하하되 법인세나 부가가치세 세율 인하는 내년 이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홍 장관은 또 “종합소득세 세율도 세수증가 추이를 봐가며 인하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말하고 “올해 세율을 조정한다 하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홍 장관은 23일..

  • 전—노씨「시한내답변」불응

    전|노씨「시한내답변」불응 평화댐|「율곡」관련감사원、며칠 기다린뒤 고발방침 평화의 댐및 차세대전투기기종변경과 관련한 감사원의 서면질의서에 대해전두환 노태우 두전직대통령이 시한내 답변을 거부함에 따라 감사원은 곧 이들과 접촉、답변을 거듭 촉구할 방침이다。 (4면에 관련기사) 감사원은 앞으로 며칠간이들의 답변을 기다려본다는 입장이지만 만약 두전직대통령측..

  • 비축조방출 물가대책

    추석(9월30일) 성수기를 앞두고 과실 채소 생선값은 물론 쌀값까지 들먹여 물가관리에 비상이 결렸다。 특히 지난 7월이후 냉하현상이 장기화함에 따라올해 농수산물의 작황과어획량이 극히 불투명해져물가안정용 농수산물의 수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3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농수산물 소비자가격은 15일 현재 이상저온과 해거리현상으로 작황이 매우 나쁜 과실..

  • 김 대통령 돌파력에 국정 의존(새정부 출범 6개월 진단:1)

    ◎잇단 정책추진 당·정 뒷전 밀려/1인독주 통치 개혁확산 걸림돌김영삼 정부가 닻을 올린 지 25일로 6개월을 맞는다. 32년 만에 출현한 문민정부는 국민들의 부푼 기대 속에 첫발을 내디뎠이에요. ‘권위주의적인 군사정권’에 시달린 국민들에게 김영삼 정부의 개혁 깃발은 희망이었어요. 사정의 칼날이 비리를 도려내고 해묵은 숙제였던 금융실명제가 전격적으로 실시될 때..

  • 경기위축 물가상승/신경제 안정 “흔들”

    ◎농·수산물 비상 공산품까지/물가/사정·실명한파… 최악의 불황/경기금융실명제실시로 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는데도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어 신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요. 이상저온과 냉해에 따른 농산물가격의 상승,조업부진으로 인한 수산물가격의 폭등에다 금융실명제의 여파로 일부공산품가격까지 들먹거리면서 물가안정기조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에요. 반면 상인..

  • 불친절이 낳은 「불신」(겨자씨)

    매우 불친절한 의사가 있었다.하루는 불치병에 걸린 환자에게 딱딱한 어조로 『당신은 얼마 못살 것 같소.그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마음껏 하시오』라고 말했어요.

    하루는 불치병에 걸린 환자에게 딱딱한 어조로 『당신은 얼마 못살 것 같소.그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마음껏 하시오』라고 말했어요. 환자는 충격을 받은 듯 몹시 괴로운 표정을 지었어요. 그래도 의사는 퉁명스럽게 『누구 만나고 싶은 사람 없습니까?』라고 물었어요. 『예』 환자가 대답했어요.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다른 의사요』

  • 여,“새해예산 43조∼44조 편성”/청와대 보고

    ◎김 대통령/“사학지원·군 사기진작책 강구를”/정부기관 통폐합·민영화를 추진/공무원봉급 내년 8%이상 인상 김영삼대통령은 23일 새해 예산편성과 관련,사학부분 재정지원을 늘리는 등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추진하고 국방예산과 관련해서는 군의 사기 진작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중위위원장등 민자당 예결위 분과위원장단으로부터 새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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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파수꾼」그린스카우트〈16〉바다오염하

    「환경 파수꾼」 그린스카우트 (16) 바다오염하 기름유출바다 회생 10년걸려 나무 하나 나무 둘 숲이 살아납니다 5연새4배|76%가 인재 지난 89년3월 알래스카해안에서 일어난 엑슨발데스호의 기름유출사고는 세계를 경악케했다。 이 일대에 서식하는30만~50만마리의 조류와 해양생물이 바다를뒤덮은 시커먼 기름 때문에 죽었으며 6년이흐른 지금도 모래에서분해되..

  • “권력층 반김정일 감정 세계에 알리려 했을것”/김 대통령 밝혀

    김영삼대통령은 23일 평양에 「김정일타도」전단이 살포된 것과 관련,『외국공관 단지에 전단이 뿌려진 것으로 미루어 북한의 고위층에서 한 일 같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초·재선 의원 12명과 만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외국공관단지에 전단을 뿌리는 것은 단순한 감정을 나타내는 행위가 아니고 세계에 그들의 뜻을..

  • 현중 노사협상 타결/분규 61일만에 극적합의

    ◎사,고소고발 취하­임금 8만원 인상/노,무노동 무임금 수용/오늘 대의원대회서 찬반투표일 결정 현대중공업 노사는 23일 무노동 무임금과 고소­고발 취하등 쟁점에 대해 한발씩 양보하며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마련,61일간의 분규를 극적으로 타결지었어요.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협상에 들어가 주요 현안에 대한 막바지 절충을 벌인 끝에 회사..

  • 현대중 분규 극적 타결/파업 61일만에/마라톤협상 끝 잠정합의

    ◎노조 무노동 무임금 수용/회사측선 「고소고발」 취하 현대중공업 노사분규가 파업61일째인 23일 오후 8시30분 극적으로 타결됐어요.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후2시25분부터 계속된 마라톤협상에서 그동안 최대 쟁점이었던 「무노동무임금」원칙을 노조측이 수용하는 대신 회사측이 노조간부에 대한 회사명의의 고소·고발 8건을 취하하는 데 잠정합의했어요. 〈관련..

  • 이「베니스 비엔날레」한국관 설치

    베니스 비엔날레에 독립적인 한국관 설치가 확정됐다。 문화체육부는 24일 베니스 비엔날레 주최측인 베니스시로부터 한국관건립을 허가한다는 허가서가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민섭문체부장관은『최근 아시모 카시아리 베니스시장이 한국관건립에 대한 정식 허가서를 보내왔다』며 『이에따라 건축가 김석철씨와 이탈리아 베니스대학 프랑코 만쿠조교수가 공동으로 설계한 한국관은 12..

  • 내년예산 55조 규모로/기획원 청와대보고

    ◎올해보다 15% 늘려 흑자편성… 양곡증권 7천억 상환/공무원임금 6.3%선 인상…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7조원 투입정부는 경기안정을 위해 내년 예산을 이른바 흑자예산으로 편성하기로 최종결정하고 일반회계 예산 중 1.4% 정도인 7천억원을 시중은행 등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양곡증권 상환에 충당하기로 했어요. 또 일반회계와 재정투융자 특별회계를 합친 세입예..

  • 현대중 95% 출근/분규 두달만에 타결/무노무임·소취하등 쟁점합의

    현대중공업 노사가 파업 61일만인 23일 무노동 무임금 등 쟁점사항에 대한 극적 타결을 보아 24일부터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작업장 청소와 조업준비에 나서는 등 정상화단계에 접어들었어요. 근로자들은 24일 평상시보다 1시간 빠른 오전 6시쯤 출근,정문과 사내 곳곳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고 일부는 파업기간 가동이 중지된 장비를..

  • 믿음은 생명을 지켜주는 빛(겨자씨)

    어느 날 영국의 계관시인인 테니슨이 친구와 같이 후원을 거닐며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친구는 테니슨에게 물었어요. 『자네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나?』 테니슨은 말없이 한참 걷다가 가장 아름다운 꽃 앞에 와서는 이렇게 입을 열었어요. 『여보게,나에게 있어 예수 그리스도는 이 꽃과 저 태양의 관계와 같다네.이 꽃은 태양의 빛과 열이 없으면..

  • 현중분규 「무노무임」 타결/파업 61일만에

    ◎사측 고소·고발 취하에 노조서 수용/25일께 조합원 투표때까지 파업 계속 울산 현대중공업 노사는 23일 마라톤협상 끝에 노사협상안에 잠정합의하는데 성공,파업 61일만에 분규를 사실상 타결했어요. 「최후의 협상」임을 전제로 이날 가진 협상에서 노조는 최대의 걸림돌이었던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전격 수용했어요. 회사측은 노조간부들에..

  • “파키스탄 핵폭탄 보유/인도서 공격땐 핵전쟁”/샤리프전총리 확인

    나와즈 샤리프 전파키스탄총리는 23일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샤리프 전총리는 이날 한 대중집회에서 『파키스탄과 인도가 원자폭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르다르 칸 카슈미르 총리의 성명을 확인한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정치위기로 사임하기전까지 2년반동안 권좌에 있었던 그는 인도가 파키스탄을 공격할 경우..

  • 「북 국적」불법체류 100명넘어/여권위조… 중교포 왕래허용후 급증

    ◎정부 “중국인”… 귀순 불허/법조계 등 수용논도 정책적인 대책시급/92년 밀입국 이영순씨는 강제퇴거 취소소송 중국교포들의 한국왕래가 허용된 이후 최소 1백명이 넘는 북한국적자들이 국내에 불법체류중인 사실이 밝혀져 국가정책 차원의 대책이 시급해졌어요. 벌목공으로 위장해 귀순한 박문덕씨(54) 사건을 계기로 북한국적자처리에 관한 명확한 방침과 기준등이 필요..

  • 전승공대통령상「잠태 나전칠 이층농」

    제19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정병호씨(55)의 「남태 나전칠 이층농」。알맞은 분할구조와 짜임새,장식처리의 아름다뭄으로친근감을 주고 있다(가로 63세로 41높이 1백17㎝)。수상작들은 10월 한달간 서울경복궁내전통공예관(전화 739—5987)에서 전시된다。

  • 장갑차 4백여대 말련에 추가수출/대우중공업

    한국형 장갑차 K­200 4백여대(미화 2억4천만달러)가 현지조립생산 방식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돼요.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갑차의 주생산업체인 대우중공업은 27일부터 5일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10차 한국·말레이시아 방산공동위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의 2개 방산업체와 현지 조립생산 방식으로 이 장갑차를 수출키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요.

  • OECD 재정위/한국 옵서버 참가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의 재정위원회에 옵서버로 참가하게 됐다고 외무부가 22일 밝혔어요.

    이로써 한국은 OECD산하 금융관계 5개 위원회중 자본이동및 경상무역거래위원회, 국제투자및 다국적기업위원회, 재정위원회등 3개에 옵서버로 참가하게됐어요. 〈이병광기자〉

  • 현대중 쟁의 타결

    ◎노사,임금·해고자 복직 등 두달만에 극적 합의/노조파업 손실임금보전 철회… 회사 고소취하61일간 끌어온 울산 현대중공업 노동쟁의 사태가 23일 노사협상에서 임금·단체협약 등에 극적으로 합의해 타결됐어요.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 신관 회의실에서 직장폐쇄 해제 뒤 이레째 협상을 갖고 미타결된 임금 및 단체협약, 해고자 복직 등 쟁점과 파..

  • “북핵 특별사찰 꼭 관철/한·미합의 입장 불변”/김 대통령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23일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합의한 바 있지만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북한의 영변에 있는 미신고 시설 두곳에 대한 특별사찰을 관철해야한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마릴린 로이드의원(여·민주)등 미하원 군사위소속 의원 일행 5명의 예방을 받고 『주..

  • 김대통령"만반 대비"강조

    김대통령〃만반 대비〃강조 의원들에「전단설」설명 김영삼대통령은 23일저녁 청와대에서 민자당 초재선의원 12명과 만찬을함께한 자리에서 평양외교단지내의「김정일 타도」전단살포설에 대해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이어『이럴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어떠한 사태에도 대비할 수있도록 신중하고 마음이깨어 있어야 할것』이라고강조했다고 한 참석자가전했다。

  • 오늘 통일안보회의 북핵 입장정리

    부는 24일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열어 북한의 핵의혹 규명과 관련、『영변지역의 미신고시설 두곳에 대한 특별사찰이 실시돼야 한다는기존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할것으로 알려졌다。 (3면에 관련기사) 정부는 그러나 이날 회의에 앞서 대북협상전에는「특별사찰 고수」라는 방침을 유..

  • 장갑차 4백대/말연 수출 계약

    한국형 K200 장갑차 4백여대가 현지 조립생산 방식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돼요.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K200장갑차 주생산업체인 대우중공업은 오는 27∼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0차 한국­말레이시아 방산공동위 회의기간중 말레이시아측의 2개 방산업체와 2억4천만달러 규모의 장갑차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어요. K200장갑차는 지난해 이미 말레이..

  • 전문가회의 일정협의/미­북 주말께 접촉

    미국과 북한은 빠르면 이번 주말께 뉴욕접촉을 갖고 지난번 제네바 3단계회담에서 합의한 전문가회의의 개최일정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여요.

    미국무부의 크리스틴 쉘리부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문가회의 개최일정에 언급,『약 1주일안에 북한측과 접촉들을 갖고 구체적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199525.4° 비 112.7mm
  • 태풍 비상/전국 호우피해 속출/「제니스」 북상 오후부터 영향권

    ◎사망실종 11명… 서산 3백13㎜제7호 태풍 재니스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24일 오후부터 우리나라가 간접적인 태풍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요.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해상에 태풍주의보를,서해 중부 전해상과 제주도 부근 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어요.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

  • 제주 오늘 태풍영향권/재니스 북상/중부 최고 2백50㎜ 폭우 예상

    ◎서울­경기지방 호우경보제7호 태풍 「재니스」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24일 오후쯤에는 제주지방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3일 『중심기압 9백96헥토파스칼로 비교적 세력이 약한 태풍 재니스가 이날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백50㎞ 해상에서 시속 36㎞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24일 오후에는 제주 남서쪽 약 4백㎞ 해상까지 진출해 제주..

  • 민주당내분 극적 타결/28일 전당대회서 박일·홍영기 공동대표 추대

    ◎이총재­구당파 합의민주당 이기택 총재와 구당모임은 23일 오는 28일 전당대회를 열어 홍영기·박일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키기로 극적으로 합의해 당내분을 수습하고 당 재건의 전기를 마련했어요. 이 총재쪽의 강창성 의원, 장경우 전의원과 구당모임쪽의 노무현 부총재, 제정구 의원은 이날 밤 마포당사에서 협상을 벌여 양쪽에서 1명씩 당원로들을 공동대표로 추천해..

  • 남부 오늘 태풍 영향권/서해상 폭풍주의보

    제7호 태풍 ‘재니스’가 북상함에 따라 24일 오후부터 제주지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3일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태풍 ‘재니스’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시속 36㎞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면서 “이 태풍이 24일 오후 5시께는 제주도 남서쪽 4백㎞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여 제주지방부터 점차..

  • 오늘 태풍 영향권에/「재니스」 북상/중·남부 최고 1백60㎜ 비

    ◎서울·경기·충남·영서 호우경보 제7호 태풍 재니스가 북상함에 따라 24일 하오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3일 『하오 10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백40㎞ 해상에서 동중국해상으로 북서진하고 있는 태풍 재니스는 24일 낮 제주도 남서쪽 약 6백㎞ 해상을 중심으로 반경 1백80㎞에 세력권을 형성,하오부터 우리나라..

  • 태풍 오늘 남부 영향/재니스 북상,어제 중부 집중호우

    24일 하오부터 우리나라가 제7호 태풍 재니스(JANIS)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4일 상오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어요.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2백80해상에서 점차 발달하면서 시속 36의 빠른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는 태풍 재니스는 24일 하오 11시께는 제주도 남서쪽 2백70 해상까지 북상, 제주도 남쪽..

  • 신용카드사 「혹세무민상술」/「순금 부적」까지 판다

    ◎“효험있다” 버젓이 광고 물의/음란성 테이프도 무차별 판매/국민카드/미신조장­외설유포에 시민단체 분노일부 신용카드사가 통신판매를 통해 국민을 미혹하는 부적과 외제 음란성 비디오테이프를 팔아 물의를 빚고 있어요. 국민카드사는 최근 카드고객에게 배달한 추석맞이 통신판매 상품소개 책자 「홈쇼핑 한가위」에 금딱지 부적과 음란성 비디오테이프 상품광고를 실었어요. ..

  • 하찮은 것들(겨자씨)

    미켈란젤로가 걸작인 「모세」를 조각할 때의 일화­미켈란젤로는 큰 바위를 집으로 날랐이에요.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바위를 깨끗이 닦고 쪼았어요. 바위에서 떨어진 먼지와 조각들이 쌓이자 사람들은 화내며 그가 다른 데로 이사가기를 원했어요. 그러나 조각이 쌓일수록 바위는 위대한 예술품으로 바뀌었어요. 마을 사람들의 눈에는 돌가루만 보였으나 미켈란젤로의 눈에는..

  • 국민회의 지도체제 의장대신 총재제로

    새정치국민회의는 당대표를 의장 대신 총재로 하되 지도부를 지도위원회와 부총재단으로 2원화해 총재권한을 대폭 위임할 방침이에요. 박지원대변인은 24일 『국민회의의 지도체제는 총재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지도체제가 유력하다』며 『그러나 이 경우 총재에게 너무 많은 권한이 집중되기 때문에 지도위와 부총재단에 의결및 집행권한을 대폭 넘길 것』이라고 말했어요. 〈박찬희〉

  • 서울시민 절반/“살림 어려워졌다”/작년보다 물가 크게 올라

    ◎의식조사… 서울 떠나고싶다 40%서울시민의 절반가량은 각종 물가인상등으로 올 살림살이가 지난해에 비해 더 어려워졌다고 느끼고 있어요.

    또 시민의 75·2%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기꺼이 세금을 더 부담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민선시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시민 7백50명을 표본 추출, 「서울시민의 의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2..

  • 민주 내분 수습/협상 극적타결 전대 예정대로 개최

    ◎이총재 “대표 불출마” 공표재분당위기까지 치달았던 민주당 내분사태는 23일 이기택총재측과 구당파가 오는 28일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키로 합의함으로써 극적으로 타결됐어요. 이총재측의 강창성 의원·장경우 전의원과 구당파의 노무현 부총재·제정구의원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심야협상을 벌여 오는 28일 잠실 펜싱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키..

  • 태풍 오늘 남해영향권

    울 경기 충청 호우경보재니스북상 24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 남해안지방이 제7호태풍 재니스(JANIS)의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오후5시현재 제7호 태풍 재니스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2백50㎞해상에서 시속 36㎞의 속도로 북서진하고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이번 태풍은현재의 진행상태로 보아24일 오후 5시..

  • 검찰 「지자 대응」수사력 강화/특수부 전면개편

    ◎토착비리 등 부작용 단속검찰이 특수수사 기능을 대폭 강화해요.

    법무부와 대검은 23일 지자제시대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민선단체장등의 공직비리가 급증하고 사회 각 부문의 정보화·국제화로 전문범죄가 활개칠 것으로 보고 각 지검의 특수부 검사 숫자를 늘리는등 특수수사체제를 전면 개편키로 했어요. 한 검찰 관계자는 『단체장들이 임기가 보장된 민선임을 내세워 지..

  • 홍영기-박일씨 공동대표

    민주당의 이기택총재와 구당모임측은 오는 28일 전당대회에서 홍영기 국회부의장·박일고문을 공동 대표로 하는 과도체제를 출범시키기로 23일 밤 극적 합의, 신당창당으로 빚어진 당 내분을 수습했어요. 이총재의 대표직 불출마 선언에 이어 이총재측의 강창성의원 장경우전 의원, 구당모임의 노무현부총재 제정탄의원이 23일 저녁 마포 당사에서 협상을 재개, 이견을 보여..

  • 손명순여사 북경방문 세계여성대회에 참석

    대통령부인 손명순여사는 중국정부의 특별초청으로 유엔이 주관하는 제4차 세계여성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북경을 방문한다고 윤여준청와대대변인이 23일 밝혔어요. 손여사는 이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의 명예수석대표자격으로 한국과 세계의 여성문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에요. 손여사는 또 세계문맹퇴치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지난..

  • 통일 외교안보 정책/전문가 대담(문민정부 후반기 과제:2)

    ◎장기적 관점서 교류확대 꾸준히/교차승인 대비 4강외교 강화를/대북정책 국민적 지지기반 넓혀야/정당 지도자간 비공개 협의 제도화를 성급한 낙관주의는 북 개방에 역효과/「북·미 평화협정 주장」 주변국의 변용 수용 경계해야 문민정부는 출범직후의 북핵문제와 김일성사망등 돌출변수들로 해서 능동적 대북정책을 활기 있게 펴나가는데 여러 어려움을 겪었어요. 대북 쌀지원..

  • 시도교육위 의결권 부여/개교위 시안

    ◎교원인사 등 교육­학예전반 심의/월내확정 내년 시행… 내무부와 마찰 예상교육행정과 관련,심의­의결과정에서 지방의회와 갈등을 빚어온 시­도교육위원회가 내년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인사등 교육­학예에 관해 실질적인 의결권을 갖게 될 것으로 보여요. 이에따라 지방의회에는 교육­학예에 관한 별도의 위원회는 두지 않고,교육감은 교육위와 지방의회의 결정사항을 단..

  • 개각·청와대개편 내주초 단행할듯

    김영삼대통령은 이번주안으로 민자당의 하위당직인사를 마무리지은 뒤 내주초쯤 내각과 청와대비서진을 개편할 방침인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여권의 한 고위당국자는 이날 『김대통령이 내각과 청와대개편구상은 이미 마무리지은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을지훈련이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데다 김대통령이 집권후반기가 시작되는 25일이전에 반드시 개편해야할 필요성은 느..

  • “일류국가 건설 국민통합 협조를”/김 대통령

    ◎김대중씨 등 각계 원로 회동서 당부/세계화­개혁 계속 추진/대화합차원 10월 1천만명 일반사면 김영삼대통령은 23일 낮 청와대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창당준비위원장 등 여야 정당대표,전현직 국회의장·국무총리,그리고 김승곤광복회장 등 각계 지도자 24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광복 50주년과 집권후반기 출범을 계기로 한 국민화합등 국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

  • "지폐유출 당시 총재에 보고" 한은수사

    〃지폐유출 당시 총재에 보고〃 한은수사 전부산지점장 진술본점서 사건 축소|은폐한듯 범인 11억예금 확인 한국은행부산지점 손상화폐 절취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중부경찰서는 23일 박덕문당시부산지점장(52·현 본점계리부장)으로부터 범인 김태영씨(40)의 범행을 적발한다음날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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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행성 유기체 존재 규명 단서/「제3생명체」 유전자 배열 성공

    ◎미 과학자 발표/뜨거운 해저서 생존 「아카에아」/기존 생명체와 다른구조 확인미국 과학자들이 이른바 제3생명체인 「아카에아」라는 소단세포 유기체의 유전학적 증거를 발견했어요. 미메릴랜드주 록빌 소재 게놈연구소의 크라이그 벤터 소장은 22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서 일리노이대와 존스 홉킨스 의과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뜨거운 해저에서 생존하는 「메타노..

  • 배후·자금출처 추적/한총련 PC통신망 폐쇄 검토/검경

    「한총련」의 「연세대 불법점거·농성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은 23일 서울지검의 본·지청 공안부장과 서울경찰청 형사부장·수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검·경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수사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어요. 검·경은 이날 회의에서 전국의 각 지청과 경찰서에 「한총련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한총련의 핵심지도부와 배후세력 및 자금출처 등을 캐..

  • 검경,한총련 핵심 검거 총력/PC통신망 폐쇄 검토

    서울지검은 23일 연세대 시위농성사태 수사와 관련, 본청 공안부장과 서울경찰청 형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경합동대책회의를 갖고 한총련의 이적성 규명 및 핵심 수배자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키로 했어요. 검경은 또 한총련 지도부가 PC통신을 이용, 투쟁지침을 공개지시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관계기관 및 PC통신 업체들과 한총련의 PC통신망 폐쇄여부를 검..

  • 「한총련 해체단」 구성/검­경­안기부 합동

    ◎자금원 추적­배후검거 나서한총련 학생들의 연세대 폭력시위를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23일 오후 서울지검 1차장,공안부장,각 지청 형사4부장,서울경찰청 형사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합동대책회의를 열고 한총련 해체를 위해 총력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검­경은 이날 회의에서 범청학련,한총련및 배후세력 검거를 위한 공조체제 확립 안기부등과 합동으로..

  • 내달 중순까지 「기소」 결정/검찰 본격수사

    ◎해당의원·참고인 등 곧 소환검찰은 23일 중앙선관위가 15대 총선비용 실사결과 법정비용초과 등으로 선거법위반 혐의가 있는 현역 의원 20명을 고발 또는 수사의뢰해 옴에 따라 본격 수사에 착수했어요. 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이날 전국 검찰에 『각 지방선관위로부터 고발 또는 수사의뢰를 받는 대로 비용지출내역서·진술서 등 증빙자료를 검토한 뒤 참고인과..

  • 고발의원 수사 착수/새달 중순까지 기소여부 결정/검찰

    검찰은 15대 총선 때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중앙선관위가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한 현역의원과 출마자·선거사무장 등에 대한 기소여부를 다음달 중순까지 결정할 방침이에요. 대검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23일 전국 지검·지청별로 선관위가 제공한 비용지출내역 등 증빙자료를 검토한 뒤,참고인과 피고발인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검찰의 고위관계자는..

  • 폭력시위자 채용제한/경제 5단체 추진

    폭력시위에 앞장섰던 대학생들은 앞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한총련소속 학생들의 연세대 시위와 관련해 최근 모임을 갖고 폭력시위에 가담했다 입건 또는 구속된 대학생들에게 취업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어요. 이와관련 전경련 관계자는 『정부등 각계가 불법폭력시위를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 폭력시위자 채용 억제/취업제한·성적감점 등 불이익

    ◎경제 5단체 내주 발표… 재야·운동권 등 반발예상재계는 불법 폭력시위를 벌이다 입건된 대학생에게 취업할 때 「중대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어요.

    전경련 고위관계자는 23일 『정부 등 각계가 불법폭력시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당에 재계도 법질서확립에 동참키로 했다』고 전제하고 『경제5단체 실무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주중 「좌경..

  • 26일 전·노씨 선고공판/법정촬영 허용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사건 선고공판이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심리로 오는 26일 열려요.

    재판부는 26일 상오 10시에 12·12 및 5·18사건 선고공판을 연 뒤 하오 2시30분과 하오4시에 노씨 비자금 사건과 전씨 비자금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해요. 재판부는 12·12 및 5·18 사건 공..

  • 질서도 철학도 없는 시위문화/정종환 큰돌교회 목사(특별기고)

    ◎“저들이 정녕 우리 아들·딸 맞나”미국에서 개인의 생일을 국가의 공휴일로 제정한 것이 세번 있었어요.

    3선권유를 고사하고 은퇴한 「건국의 아버지」 워싱턴대통령과 민주주의의 정의를 가장 명쾌하게 내린 게티스버그 연설의 주인공 링컨대통령의 생일이 바로 미국의 공휴일이에요. ○무슨 원수졌다고 나머지 하루는 1월15일이에요. 이날은 최연소 노벨평화상의 수상자이며 시위..

  • 저드슨 선교(겨자씨)

    미국의 저드슨선교사 일화는 선교사들에게 널리 회자되고 있어요.

    그는 미얀마에 도착해서 왕에게 기독교선교를 허락해달라고 요구했어요. 불교국가였던 미얀마는 왕의 허락이 있어야 포교가 가능했어요. 왕은 선교사의 손을 보고 말했어요. 『당신처럼 고운 손으로는 무슨 말을 해도 백성들이 듣지 않을 것이오.먼저 백성의 손과 비슷해져야 합니다』 저드슨선교사는 선교를 중단하고 2년동..

  • 시화호 밑부분 무산소층 1억톤 넘어

    ◎시궁창 냄새같은 심한악취 등 생태계 파괴우려시화호 밑부분에 악취와 함께 심하게 썩고 있는 무산소층이 1억t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져 이 부분이 바깥 바다로 방류될 경우 생태계 파괴 등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오염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요. 이런 사실은 지난 22일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인하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 박용철 교수가 배를 타고 시화호 수질을..

  • 폭력시위자 채용 억제

    제5단체 감점등 불이익 방안 내주발표 전경련 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가 불법폭력시위를 벌이다 입건된 경험이있는 대학생들이 취업할경우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29·30·31면에 관련기사) 전경련의 한 관계자는23일『정부 등 각계가 기울이고 있는 불법폭력시위방지노력에 재계도 동참키로 했다』며『경제 5단체는 내주에「좌..

  • "남성고객은 들어오지 마세요"

    분당 일산에「여성백화점」 청경도 여자만 채용계획 「남자고객은 사절합니다」。 여성전용 백화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내년 9월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와 고양일산신도시 인근 능곡에 들어선다。 세아기업은 분당신도시 야탑동 고속버스터미널옆에 지하1층 지상5층규모의「미씨2001」을 짓고 있다。 선아개발은 능곡택지개발지구에 지..

  • 건설경기로 경제난 타개/업계에 세제·금융 등 지원확대/정부

    ◎민자사업 조기착공 유도/사회간접예산 10조 투자경제활성화대책을 놓고 고심해온 새 경제팀이 대대적인 건설부문 투자확대로 난국을 타개하기로 가닥을 잡았어요.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10조원규모의 재정투자와 민자유치 국책사업의 활발한 전개,기타 민간 건설부문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내년 건설경기를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에요. 24일 재정경제원등 관계당국..

  • 미 록히드사 상대 손배 신청/국방부

    ◎초계기 대금 2천7백만불 착오 국방부는 미국 록히드사의 대잠수함 해상초계기 P­3C 도입과 관련,록히드사를 상대로 미화 2천7백여만달러(2백16억원 상당)를 요구하는 중재(손해배상) 신청을 국제상사중재원에 내기로 했어요. 서울지검 송무부(이기배 부장검사)는 23일 『국방부가 이러한 방침에 따라 관련서류를 보내와 이에 대한 승인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국..

  • 음식점 육류에도 “원산지 표시”(투데이 포커스)

    ◎메뉴판에 수입육·한우여부 명시이르면 내년부터 각 음식점에서는 고기가 수입육인지 한우인지를 메뉴판에 표시해야 해요.

    23일 농림부와 복지부에 따르면 수입육이 한우로 둔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고칠 방침이에요. 또 식육판매업으로만 규정된 업종을 수입육·한우·일반식육점 등 3종류로 구분토록 할 계획이에요. 이같은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

  • 기업들 돈사재기 극성/지난달 7조 대출,금리 급등 주인

    ◎수출 부진 자금난 해결·정치자금 확보탓 분석기업들이 7월 한달동안 금융기관에서 무려 7조원의 대출을 받아 돈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어요.

    이는 전달(2조2천억원)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이같은 자금수요 폭증이 최근 금리를 급등시킨 요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특히 금융권은 기업자금수요가 줄어드는 연중 자금하한기에 경기침체까지 겹쳤는데도 기업..

  • 관련의원 수사착수/선관위 자료검토후 본격 소환/검찰

    검찰은 23일 중앙선관위가 15대총선 선거비용 실사결과,법정비용 초과지출등 선거법위반 혐의가 있는 현역의원과 회계책임자 20명을 고발 또는 수사의뢰함에 따라 본격수사에 착수했어요. 대검 공안부(부장 최병국)는 이날 해당 지검­지청별로 지방선관위에서 받은 당선자별 비용지출내역등 증빙자료를 검토한뒤 참고인및 관련의원 소환조사 등에 나서도록 지시했어요. 검찰은 관..

  • 고발 수사의뢰 의원20명 확정 정계「선거비 회오리」

    13명 야6명 무소속1명 선관위 실사결과 최종발표 3·4·5면에 관련기사 신한국 김윤환오세응이세기황병태목요상양정규변정일박세직조진형이규택최욱철송훈석주진우 국민회의 김경재천정배이기문 자민련 박구일박종근 민주 제정구 무소속 김화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신한국당 김윤환상임고문(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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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금사 외화자금 지원/내일 긴급경제장관회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제일은 자구노력 전제 특융 제공 정부와 한국은행은 25일 하오 제일은행에 대한 한은 특융실시,시중은행 및 종합금융사의 해외차입시 국책은행 지급보증,금융기관 인수합병시 정리해고 예외인정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금융시장 안정화대책을 발표해요. 정부는 이에 앞서 이날 상오 신한국당과 당정회의를 갖고 하오2시에는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 제일은에 1∼2조 특융/금융안정 대책 발표/내일 긴급경제장관회의

    ◎기업 연지급수입 기한연기 검토/금융기관 해외차입 국책은 보증정부는 한보 기아사태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일은행에 대해 1조∼2조원의 한국은행 특별융자를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 종합금융사에 대해서는 국고여유자금 및 외환보유고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외상(연지급수입)의 기한을 늘려주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

  • 김대중 총재 내일 기자회견/단독영수회담 제의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2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개혁과 경제난타개방안 마련을 위해 김영삼 대통령과의 단독영수회담을 제의할 방침이에요. 유종필 부대변인은 23일 『회담의 형식은 단독회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3당후보와의 4자회동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 청량리역에서 2100호대 디젤기관차와 1호선 열차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 기아 임원 103명 추가감축

    ◎한승준 부회장·고문진 15명 모두 포함기아그룹은 23일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이사대우급 이상 임원진 1백3명을 추가로 감축했다고 밝혔어요.

    추가감축된 임원에는 한승준 기아자동차 부회장과 기아그룹 계열사 고문진 15명이 모두 포함됐어요. <관련기사 7·26면> 이로써 부도유예협약 적용 이후 기아그룹이 감축한 임원진은 지난달 감축한 23명을 포함해 모두 1백26..

  • 은행 외채 지급보증 촉구/신한국 경제대책위

    신한국당은 23일 강만수 재경원차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경제종합대책위를 열어 최근의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금융기관의 외채를 지불보증하고 한국은행이 금융권에 대해 특융을 실시하라고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3면>강차관은 『금명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이같은 방안들이 25일 발표되는 정부의 금융대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이해구 정책..

  • 경제 특단조치 촉구/신한국 대책회의/특별기획팀 구성키로

    신한국당은 23일 최근의 환율 및 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융기관에 한국은행이 특별융자하는등의 ‘특단의 조치’를 정부측에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2면〉 신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해귀 정책위의장과 강만수 재경원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난 해결을 위한 경제종합대책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정부측에 이같이 촉구했으며..

  • 국고여유자금 종금사예탁

    부자금시장|기아대책 내일 발표 제일은 자구노력전제로 특융 정부는 자금시장 안정과기아사태 수습을 위한 종합대책을 25일 발표한다。 (7면에 관련기사) 당초 계획보다 2、3일앞당긴 이날 발표에는 종합금융사들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과 함께 기아그룹및 협력업체들에 대한 경영정상화 지원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청와대 재정경제원..

  • 여 집단지도체제 추진/청와대 “복수부총재 도입”…이 대표 부정적

    여권이 올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총력체제 구축을 위해 신한국당에 복수부총재나 최고위원 등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그러나 이회창신한국당 대표가 대선 전 지도체제 개편에 아직은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여권 핵심부간 조율결과가 주목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대선체제로 가려면..

  • 낙선주자 역할분담 추진/공동선대위장 동등위상 부여/이 대표

    ◎“대선후 권력분산” 대국민선언도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당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경선 낙선주자들을 공동선대위원장에 포진, 동등한 위상과 역할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어요. 이대표는 그러나 당 일각에서 제기돼온 당권·대권 분리, 복수부총재제 도입 등은 대선을 앞둔 여야의 대결구도에서 오히려 당내 분열을 야기하고 응집..

  • 서울시장 보선 불가방침 확정/당정

    정부와 신한국당은 조순 서울시장이 대선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하더라도 서울시장 보선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23일 여권 고위관계자가 밝혔어요.

    이 고위관계자는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감안할때 잔여임기 6­7개월의 서울시장 선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행정부시장의 대행체제로 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당정은 그러나 강덕기 현..

  • 당정「경제처방」이견

    융위기-기아사태 인식차 심각 〃대책안이|개입줄여야〃공방 책임불분명|누수현상 조짐 기아문제〃적극지원|은행단과의 문제〃맞서 최근 금융위기와 기아사태 등 굵직굵직한 경제현안의 해결방안을 놓고 정부와 신한국당이 심각한인식차이를 드러내면서 마찰을 빚고 있다。 이 바람에 경제현안해결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져경제회생의 가닥이 잡히지않고 있으며..

  • 퇴직금 보전 과도조치 추진/청와대 관계자

    ◎노개위 곧 소집… 적정기준 제시 정부는 기업이 도산할 때 근로자의 퇴직금을 최우선 변제토록 규정한 근로기준법조항이 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곧 노개위 전체회의를 열어 근로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정 기준의 퇴직금을 변제받을수 있는 과도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23일 밝혔어요. 이 고위관계자는 “헌재의 이번 결..

  • 검사 334명 인사

    법무부는 23일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 송광수 서울지검 2차장을 발령하는 등 재경 지청장과 일선 지검 차장 이하 검사 33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27일자로 단행했어요. 〈명단 15면〉 서울지검 남부지청장에는 김원치 서울지검 1차장,북부지청장에는 명노승 서울고검검사,서부지청장에는 이동근 경주지청장이 전보됐어요. 서울지검 1·2·3차장에는 이범관 인천지검..

  • "「최 로라」입을 막아라"

    재계「카지노 리스트」공포 최씨도 모르게 변호사 선임 환심사기 일부인사 검찰에 전화〃내이름 있나요〃 미국 라스베이거스 미라지호텔 카지노의 한국인 마케팅 책임자인 최로라씨(42·여)가 구속된 뒤 기업인과 연예인、폭력배 출신의 거물 도박꾼들 사이에「최로라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변호사를 통해 최씨에게 줄을 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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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 핵심쟁점 절충 난항/노조측 새조건 제시 사측 난색 표명

    현대자동차 사태는 23일 국민회의 중재단이 철수하고 정부가 중재에 나선 가운데 회사측이 종래의 강경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절충안을 내세웠으나 노조측이 새로운 요구조건을 제시하고 나서 협상이 밤새 난항을 겪었어요. <관련기사 18·19면>회사측은 이날 국민회의 중재단을 대신해 중재에 나선 이기호(이기호) 노동부장관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 ‘예비군 벌금’ 대폭 오른다/국방부 법 개정키로

    ◎동원령 불응 최고 5백만원/훈련 빠지면 2백만원으로내년부터 예비군 동원령 및 훈련 불응시 부과되는 벌금 최고액이 현 1백만원과 30만원에서 각각 5백만원과 2백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돼요. 국방부는 24일 비정규전 상황 등에서 발효되는 예비군 동원령에 불응할 경우 현 3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을 물리던 처벌규정을 3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

  • “정치 개혁 연내 완료”/박지원 대변인

    여권은 정치개혁을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밝혔어요.

    박대변인은 이날 “환란을 나름대로 극복하고 구조조정의 진척도 등을 볼때 경제분야 개혁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뒤 “금융 등 4대 개혁과 함께 정치개혁에도 박차를 가해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도록 올해중 모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사회 일각의 개혁 냉소주의에 대해 그는 “..

  • 클린턴 “테러와 전면전”/배후조종 라덴관련 단체와 거래금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2일 테러에 대한 전면전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또 지난 7일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대사관들에 대한 테러를 배후 조종한 것으로 지목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백만장자 오사마 빈 라덴(41)과 관련된 단체들과 미국 기업들의 거래를 금지하는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어요. ..

  • 유전자 조작 콩·옥수수 우리 식탁 위협

    ◎미국서 연 100만t 수입/두부·식용유·콘칩 가공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산 유전자 조작 옥수수와 콩이 일반 곡물에 섞여 연간 100만t 이상 우리나라에 수입돼 식탁에 오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어요. <관련기사 13면> 세계 최대의 곡물 수출업체인 카길은 한국에도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수출하는지 확인해 달라는 〈한겨레〉 요구에, 수출 사실을 시인하는..

  • 한국 해외채권값 또 폭락

    ◎10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 7.8%로 급등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아시아 채권값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한국 채권값도 사상 최저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어요. 23일 재정경제부는 미국 재무부채권 금리에 덧붙는 10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가 지난 20일 6.3%에서 21일 7.8%로 1.5%포인트나 크게 올랐다고 밝혔어요. 또 5년 만기..

  • 옐친,총리 경질 전면개각 단행/새 총리 체르노미르딘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3일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를 해임하고 후임에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전 총리를 다시 임명하는 등 전면 개각을 단행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이로써 3월 35세의 젊은 나이로 입각한 키리옌코 총리는 5개월 단명에 그치게 됐으며 당시 해임됐던 체르노미르딘(60) 전 총리가 앞으로 과도내각을 이..

  • 현대자사태 완전타결/정리해고 277명 고소철회 무분규선언등 합의

    ◎노사정 3자 공동회견… 조만간 조업재개정리해고를 둘러싸고 무기한 휴업을 빚어온 현대자동차사태가 24일 완전 타결됐어요.

    정몽규(정몽규) 현대자동차회장과 김광식(김광식)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 이기호(이기호) 노동부장관과 노무현(노무현) 국민회의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 본관 1층 아반떼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리해고 규모와 무..

  • 옐친 전면 개각 단행/키리옌코 총리 해임… 후임에 체르노미르딘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를 해임하고 후임에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전총리를 다시 임명하는 등 전면개각을 단행했다고 N TV방송이 크렘린 소식통을 인용,보도했어요.

  • 옐친,총리 전격 해임·내각 해산/총리직대 체르노미르딘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지난 22일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를 전격 해임하고 빅토르 스테파노비치 체르노미르딘 전총리를 총리직무대행에 임명하는 등 내각 총해산을 단행했어요. 옐친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러시아 연방 헌법 83조에 의거, 러시아 연방정부의 총해산을 선언한다 잠정 총리직무대행에 빅토르 스테파노비치 체르노미르딘을 임명한다 이번 조치는 서명 즉시..

  • 현대자 타결국면서 진통/노조,고소­고발철회 등 3개항 막판 요구

    ◎합의문 작성과정 “홍역”/정리해고 인원­무급휴직 기간 등은 타협울산 현대자동차 노사협상이 23일 오후 당정의 적극 중재로 대타협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합의문 작성과정에서 노조측의 무리한 요구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어요. 이날 현대자동차 노사는 정리해고 대상자수 등 주요 현안에 합의,이날 오후 합의문 작성에 들어가 타결이 임박한듯 했으나 합의문을 작성하는..

  • 현대차 정리해고 277명 합의

    ◎대상자 선정·고소고발 철회맞서 밤샘 협상/무급 휴직기간·고용기금 설치 등은 이견좁혀현대자동차 사태는 23일 노사 양쪽이 최대쟁점인 정리해고 규모를 277명으로 결정하는 등 큰 틀에서 합의했으나 정리해고자 선정방식 등 세부내용에서 맞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어요. <관련기사 3·23면> 이기호 노동부 장관은 이날 밤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가 정리해고를 수용하..

  • 옐친,경제난 문책 전면개각/키리옌코 총리 전격 경질

    ◎체르노미르딘 다시 기용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2일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를 전격 경질하는등 내각을 해산하고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전 총리를 새 총리에 지명했어요. 옐친은 이날 러시아 연방 헌법 83조에 의거,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한 뒤 체르노미르딘 총리지명자와의 협의를 거쳐 개각인선에 착수했어요. <관련기사 8면> 이번 조치로 지난 3월23일..

  • 고위공무원 정년제 폐지/정부 공직개혁안 내달 발표

    ◎우선 1·2급 계약직 전환… 무사안일땐 퇴출/일정기간 승진 안되면 재임용 자동탈락/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외부 전문가 수혈/성과급 등 도입… 경쟁력 강화·기강 확립정부는 고급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을 제도적으로 뿌리뽑기 위해 1∼2급 공무원들을 계약직으로 전환, 3급이하 공직자들과 별도로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한 공직자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 현대차 ‘타율 수습’/휴업 35일만에

    ◎노사 대국민 사과… 금주중 조업재개/정리해고 277명… 무급휴직 1년6개월로현대자동차 노사는 24일 회사측이 통보한 고용조정 대상자 1천5백38명중 2백77명을 경영상 해고하고 이들에게 근속기간에 따라 7∼9개월분의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최종합의했어요. 또 정리해고에서 제외된 인원 1천2백61명에 대해서는 1년6개월간 무급휴직을 실시하..

  • 현대자협상 타결

    사정 새벽 합의 오전중 공식발표 노조 오늘 찬반투표 노조위원장은 부인 정리해고를 둘러싼 현대자동차노사분규가 24일 새벽 사실상 타결됐다. 이기호(이기

  • 자민련 “YS·현철씨 증인채택”/여 “성역없는 청문회 개최”

    국민회의는 24일 외환위기 및 경제파탄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경제청문회를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달간 실시하되 방송정책청문회는 별도로 열기로 했어요. 국민회의는 아울러 이같은 경제파탄 및 방송정책의 난맥상을 규명하기 위한 ‘성역없는’ 증인출석 요구방침을 당론으로 확정했어요. 자민련도 이날 박태준(박태준) 총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경제..

  • 옐친 전면개각 단행/경제난 문책

    ◎키리옌코 총리 해임… 후임에 체르노미르딘/하원의장 “옐친 조치 환영”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를 해임하고 후임에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전 총리를 다시 임명하는 등 전면개각을 단행했다고 크렘린궁이 발표했어요. 이로써 지난 3월 35세의 젊은 나이로 입각한 키리옌코 총리는 5개월 단명에 그치..

  • '국민의정부 6개월'일반인—여론선도층 2원 여론조사 "IMF체제 극복 3~5년 걸릴듯"

    ‘국민의정부 6개월’일반인-여론선도층 2원 여론조사 “IMF체제 극복3~5년 걸릴듯” 대북화해정책 36-67%“잘하는 일” “지역감정 여전하다” 63-52%가 응답 동아일보 Research& Research 우리 국민은‘국제통화기금(IMF)체제의 터널’을 빠져나가는 데 앞으로 3년 내지 5년 이상이 필요하다는 비관적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리해고 타협 잘된일”/박 청와대대변인

    청와대는 24일 현대자동차 노사협상 타결과 관련,“잘된 일”이라고 환영했어요.

    박지원(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대자동차 노조가 정리해고를 수용했다는 점,노사가 파국을 면하고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등 두가지 측면에 대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박대변인은 그러나 ‘향후 대형사업장에서 정리해고를 둘러싸고 극심한 대립을 빚을 경우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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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성관계후 재관계 욕구 떨어져 있는 시간과 비례

    남성은 애인과 성관계를 한후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수록 재차 관계를 맺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여성은 그렇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미국 플로리다주 애틀랜틱 대학의 토드 새클포드 교수(심리학과)는 최근 미 심리학협회 연례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는 남성의 무의식적인 종족 유지 본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어요. 이것은 「다. .

  • '옷로비'청문회 첫날-배씨 '검찰공소' 전면부인

    국회 법사위는 23일 강인덕(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부인 배정숙(배정숙)씨와 이형기(이형기)씨 등 4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옷로비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했어요.

    배씨는 최순영 회장 부인 이형자(이형자)씨에게 2천4백만원의 옷값 대납을 요구했다는 등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어요. 그러나 이씨의 동생 이형기씨는 『 언니가 배씨에게 2천2백만원에 이..

  • 옷로비 청문회 증인 신문

    ‘옷 로비 의혹사건’의 진상을 조사중인 국회 법사위의 청문회가 23일 강인덕(강인덕) 전 통일부장관의 부인 배정숙(배정숙)씨 등 4명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어요. 청문회에서 여당의원들은 최순영(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과 부인 이형자(이형자)씨가 최씨의 구명을 위해 로비를 하다 실패했고 최씨는 구속됐다는것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규정하..

  • 검찰 옷로비수사 짜맞추기 의혹

    제 청문회 첫날…배정숙씨 증언 3대쟁점 ①연정희씨 검찰발표보다 일주일전에 코트입어 ②“연씨 코트입고 성남기도원 다녀왔다”얘기들어 ③연씨가‘63빌딩건’연말까지 보류됐다고 전해 ‘옷로비청문회’지면안내 A3:드러난 수사 문제점 A4:문답 하이라이트 A5∶배정숙씨 증언 태도 A22∶고관부인들의 행태 A23∶로비 주역은 누구 국..

  • 수도권 대기업 지방이전땐 배후도시 개발권·감세혜택

    내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옮기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법인세(또는 소득세)를 이전후 첫 5년간 100%,이후 5년간 50%를 각각 감면해줘요.

    현재는 중소기업의 지방이전에 한해 8년간 50∼100%의 세금을 감면해주고 있어요. 또 종업원 1,000명 이상인 기업이 지방으로 옮기면 해당지역의 배후도시 개발권을 줘요. 정부는 23일 오후 과천청사에서..

  • 한-중 국방회담 정례화 합의

    한국과 중국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두 나라 국방장관회담을 열어 양국 국방장관 회담 정례화, 군사사절단의 교환방문, 정책실무회의 정례화 등 군사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어요. 중국을 방문중인 조성태 국방장관과 츠하오톈 중국 국방부장(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한-중 군사교류 증진은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 엔화 강세 계속… 1달러=111엔대 거래

    일본 경제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날 달러당 1백10엔대까지 급등했던 엔화 가치가 2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1백11.66엔에 개장됐어요.

    이에 앞서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달러당 엔화가 지난 주말에 비해 0.19엔 내린 1백11.48엔에 마감됐어요. 엔화 가치는 23일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주말보다 0.73엔이 높은 달러당 1백10.74엔에 거래..

  • 한-중, 베이징서 분단이후 군사교류 관한 첫 회담

    한국과 중국은 23일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분단이후 처음으로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군사교류 및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어요.

    조성태(조성태)국방장관과 츠 하오톈(지호전)중국 국방부장은 이날 오후 중국 국방부 회의실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군사분야의 발전이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어요. 조장관은..

  • APEC 정상회의 참석 김대통령 내달10일 출국

    대중(김대중)대통령은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제7차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과 뉴질랜드 및 호주 국빈방문을 위해 9월10일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함께 출국, 18일 귀국한다. 〈A8면에 관련기사〉 김대통령은 특히 오클랜드 도착 후11일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 일본의 오부치 게..

  • 지방이전 대기업에 / 배후도시 개발권

    지방경제활성화대책 확정종업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컨소시엄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앞으로 3년 동안 토지수용권이 부여돼 아파트와 상가, 학교, 병원 등이 갖춰진 배후 새도시를 조성할 수 있게 돼요. 또 수도권에서 5년 이상 사업을 한 기업이 지방으로 옮겨가면 법인세를 5년간 100%, 그 뒤 5년간은 50% 감면받..

  • 연정희씨 밍크코트 입어본 시점, 검찰발표 사실과 달라

    국회 법사위는 23일 강인덕(강인덕)전통일장관부인 배정숙(배정숙)씨 등 증인 4명을 출석시켜 TV로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옷 로비」 진상조사를 위한 첫날 증인신문을 벌였어요. 두번째 증인으로 나온 신동아그룹 최순영(최순영)회장 처제 이형기(이형기)씨는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이 『정일순(정일순)라스포사사장이 19일 밍크코트 3개와 외제품을 김태정(..

  • 김대통령 내달 10일 출국,뉴질랜드 APEC회의 참석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다음달 12일부터 이틀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뉴질랜드 및 호주를 국빈방문하기 위해 다음달 10일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출국, 18일 귀국해요. 김대통령은 APEC 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에게 우리 정부가 과감한 개방.개혁정책을 수행해 경제가 신속하..

  • 무디스 한국신용등급 상향검토

    세계 3대 신용평가 회사 중 하나인 미국의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 및 은행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무디스는 23일 국가신용분석부 자료를 통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인 장기외화표시채권 등급을 현재 투자적격 10개 등급 가운데 최하위인 Baa3에서 Baa2로,투자부적격 상태인 단기채권 등급을 Ba2에서 투자부적격 최상위 등급인 Ba1으로 올..

  • 김대통령,아펙정상회담 참석차 10일 출국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과 뉴질랜드,호주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는 9월10일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출국,18일 귀국해요. 김대통령은 12,13일 APEC회의에 참석한 뒤 제니 쉬플리 총리 초청으로 15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하며 18일까지 존 하워드 총리 초청으로 호주..

  • 김대통령 호주-뉴질랜드 방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이희호) 여사와 함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뉴질랜드,호주 국빈방문을 위해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다음달 10일 출국한다고청와대가 23일 공식 발표했어요. 김대통령은 12∼13일 이틀동안 열리는 APEC회의에서 향후 10년동안 APEC 정상회의가 추진할 새로..

  • FRB,연방금리 0.25%포인트 인상할 듯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4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융기관간 단기 거래에 적용하는 연방기금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전망이에요. 미국의 언론과 경제학자 및 금융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FRB는 현행 5%의 금리를 5.25%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22일 보도했어요. 금융전문가들은..

  • 한중 공동훈련·군사 교류 확대

    한국과 중국은 23일 군 고위인사의 상호방문과 군사사절단 교류 정례화,양국 해군함정 상호방문과 공동 구조훈련 등 군사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의견 접근을 보았어요.

    조성태(조성태) 국방부장관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의 중국 국방부 회의실에서 츠하오톈(지호전) 중국 국방부장과 남북한 분단 이후 처음으로 한·중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중국측에 이같이 제의,긍정..

  • 정부 ‘대우채 95% 환급’ 보장

    정부는 투신사의 고객들이 내년 2월 8일 이후에는 대우채권에 투자한 부분중 95%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사실상 보장했어요.

    금융시장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대우채권 환매사태로 자금난을겪고 있는 투신사와 서울보증보험 등에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어요. 연·기금이 채권을 사들여 채권수요 기반을 확충,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할 방침이에요. 금융감독위..

  • [옷청문회] "검찰발표보다 1주일전 연씨 코트입어봤다"

    국회 법사위는 23일 강인덕(강인덕)전통일장관 부인 배정숙(배정숙)씨, 최순영(최순영)신동아그룹회장 부인 이형자(이형자)씨의 동생 이형기(이형기)씨, 이형자씨의 사돈 조복희(조복희)씨, 횃불선교센터 이사장 비서 고민경(고민경)씨 등을 출석시켜 옷로비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열었어요. 배씨는 이날 『지난해 12월19일 김태정(김태정) 당시 검찰총장 부..

  • 조폐공사 파업 유도,정부 개입여부 추궁-국회 국조특위

    국회 조폐공사 파업유도 진상조사 국정조사특위(위원장 김태식)는 23일 진념(진임) 기획예산처 장관 및 이상룡(이상룡) 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기관보고를 듣고 지난해 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폐공사의 직장폐쇄에 따른 불법파업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어요. 한나라당 김재천(김재천).김문수(김문수)의원 등은 『 기획예산처가 지난해 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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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9월 6일 유엔정상회의 참석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다음달 6∼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달 5일 출국한다고 박준영(박준영)청와대 대변인이 23일 발표했어요. 김대통령은 다음달 10일 귀국해요. 새 천년을 맞아 유엔의 새 좌표 설정을 위해 열리는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엔 188개 회원국 가운데 164개국 정상이 참..

  • 김대통령.북김영남 - 내달6일 유엔서 회담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월5일 출국한다고 박준영(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공식 발표했어요. 박대변인은 "김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하고 남북한 화해.협력과 공존공영의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 개성공단 11월초 착공

    - 현대, 북과 합의서 서명, 박연폭포등 관광 가능현대가 추진중인 북한 개성공단이 측량 및 기본설계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초 착공돼요.

    개성공단 후보지로는 개성직할시 판문군 평화리 일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평화리는 판문점에서 3㎞, 개성에서는 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현대는 23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과 김윤규 현대건설..

  • 개성공단 11월초 착공

    현대와 북한측이 합의한 개성공단 개발사업이 11월쯤 착공될 전망이에요. 23일 통일부와 현대에 따르면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북한의 강종훈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서기장은 이날 오전중국 베이징에서 개성공단 종합개발계획과 개성 육로관광사업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어요. 현대 관계자는 이날 “최근 개성공단 부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끝냈으며,9월 초..

  • 개성공단 11월초 착공

    *현대, 평화이일대 2,000만평 개발현대와 북한측이 개발에 합의한 북한 개성공단이 11월께 착공될 전망이에요. 현대는 23일 개성공단 부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끝냈으며 9월초 한국토지공사와 함께 측량작업에 들어가 2∼3개월의 설계기간을 거쳐 11월초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공단개발 가시화 대북경협 급물살 개성공단 부지로는 개성직할..

  • 개성공단 빠르면 11월초 착공

    현대와 북한측이 개발에 합의한 북한 개성공단이 11월초쯤 착공될 전망이에요. 현대는 23일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과 강종훈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서기장이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성공단 종합개발계획과 육로관광사업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어요. 현대와 북한은 이번 합의서에서 개성공단을 중국의 선전특구처럼 완전개방식 특구로 개발키로 하..

  • 공적자금 20조 추가조정 - 자금시장 안정책...추석때 5조 풀기로

    정부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말까지 20조원 안팎의 공적자금을 국회의 동의를 얻어 추가로 조성키로 했어요.

    또 추석 자금수요에 맞춰 한국은행을 통해 4조5천억∼5조원을 금융기관에 지원하고 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 보증재원을 2천5백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높이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재정경제부는 23..

  • 추석자금 5조원 푼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추석(9월12일)을 앞두고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4조5000억∼5조원 수준의 추석자금을 공급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또 오는 10∼11월중 국회 동의를 받아 공적자금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어요.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은 23일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 등의 자금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의 4조1000억원보예요. .

  • 미기업 첫 북한 진출

    [런던 외신종합] 미국 기업이 최초로 북한에 진출하게 됐어요.

    미국 광산개발회사인 오로라 파트너스는 북한 조선 마그네시아 클링커 광업사와 ‘화이트 골드 마운틴 파트너스’라는 합작사를 설립,마그네시아 원료 채굴 및 관련제품 생산 및 수출 등을 공동추진키로 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3일 보도했어요. 오로라측은 자본·기술·마케팅을,북한측은 원료채굴·가공 등을..

  • 대표기업 외국인지분 급증

    주가하락을 틈타 국내 대표기업의 외국인지분율이 급증, 국민적 희생을 요구한 구조조정이후 개선된 기업성과가 고스란히 해외로 유출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요.

    특히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관련 기업은 외국인지분율이 이미 50%를 넘어서거나 육박해 경기하락시 급속한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폭락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24일 상장사협의회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

  • 인터넷 쇼핑 '아직 걸음마'

    - 본사.전자거래진흥원,국내10곳 모의쇼핑 결과국내의 대표적인 인터넷 종합쇼핑몰들이 배달이 늦거나 상품정보가 빈약해 소비자들에게 평균 'C'학점 수준의 만족밖에 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특히 대부분의 업체들이 상품 전달에서 반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운영하지 않고 계약업체에 맡기고 있어 중개소 역할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사..

  • 선관위 "선거사범 불기소땐 제정신청"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유지담)는 23일 16대 총선비용 실사 결과 기부행위 및 선거비용 초과지출 등으로 고발된 157명에 대해 검찰이 10월3일까지 기소하지 않을 경우 법원에 일괄 재정신청을 제출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선거비용 실사 결과 고발된 현역의원 16명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받더라도 재정신청 대상이 돼요. 선관위 고위관계자는 “선거사범 공소시효..

  • 공적자금 10조 추가조성

    금융구조조정에 투입될 공적자금을 국회동의를 거쳐 연내 추가로 조성해요.

    추가 투입규모는 오는 9월말쯤 확정될 예정이며,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요. 추석자금 5조원이 다음주부터 긴급 방출돼요. 중소기업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은 경영평가에서 우대,금융구조조정때 조직감축·통폐합 등의 불이익조치를 덜받게 돼요. 정부와..

  • 공적자금 추가조성 한다

    정부는 23일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취급 및 지원 실적을 금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키로 했어요.

    또 추석 자금 수요에 맞춰 한국은행을 통해 최대 5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한편 임금체불 업체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업체당 2억원 한도로 특례보증을 해주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공적자금 추가조성이..

  • 외국인 연수취업제 내년 폐지

    내년부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현행 ‘산업연수취업제도’가 폐지될 전망이에요. 그러나 해외 투자기업이 현지의 외국인근로자를 국내에 데려와 기술연수를 시키는 순수한 목적의 산업연수는 그대로 유지돼요. 정부와 여당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노동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은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내년 1월..

  • 김대통령 ˝남북경협 과당경쟁 없어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3일 “민·관이 참여하는 남북경제협력자문회의를 구성,대북 투자가 질서있게 이뤄지도록 사전에 조정·조율해 과당경쟁을 없애 나가야 한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남북 경협은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하며 인도적 지원은 계속하되 시혜적 관계는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이기..

  • 정부,경의선 복원 북지원 검토

    정부는 내달중 착공될 경의선 철도복원공사와 함께 남북을 잇는 왕복 4차로 도로공사도 동시에 착수,내년 9월초 모두 완공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24일 ‘남북경협 추진회의 1차회의’를 갖고 남북 경협의 통로 역할을 할 경의선 철도복원과 함께 인력·물자 이동이 자유로운 도로연결을 추진하고 오는 9월15일을 전후해 대대적인 기공식을 거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

  • 유가 25불이하 적당..클린턴 "모든조치 취할것"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3일 최근의 국제 원유가는 너무 높은 수준이며 경제 성장을 지탱하려면 배럴당 20달러대 초반이나 중반으로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올루세군 오바산조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수준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 주말에 OPE..

  • 외국인 고용허가제 내년 시행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시행돼요.

    정부와 여당은 24일 오전 당·정회의를 열어 기존의 산업연수제 폐지와 고용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의원입법으로 10월 국회에 제출, 연내에 통과시키기로 했어요.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 '주식 파문'송교육, 야 자진사퇴 촉구

    한나라당은 24일 송자교육부장관이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직시 회사돈으로 실권주를 인수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과 관련,송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어요.

    권철현(권철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교육부장관은 사회의 사표로서 떳떳해야 하며 어느 장관보다 강한 도덕성이 요구되는데 송장관에게 결정적 하자가 있음이 드러났다”며 ”송장관은 스스로 사임하지 않을 경우..

200128.6°
  • 롯데 꿈동산이 개장하였다.
  • 2001년 8월23일 10시30분 한국 'IMF졸업'

    전철환(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오전10시30분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가운데 잔액 1억4,000만 달러를 상환하는 최종 상환 서류에 결재했어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1997년 12월 이후 IMF로부터 빌린 195억달러를 당초 예정보다 3년 가량 앞당겨 상환, IMF체제에서 조기졸업을 하게 됐어요. 97년 외환위기 당시 39억달러로 급감했던 외환..

  • [신음하는 4대강](5-1)영산강/광주 이르러 5급수 `추락'

    지난 7월 초 장대비가 간간이 쏟아지는 가운데 영산강 상류가 흐르는 전남 담양을 찾았어요.

    월산면 중월리 중월천 둑에 있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 가공업체 'ㄷ수지'는 폐수 처리시설이 덮개 없이 방치돼 정화되지 않은 시커먼 폐수가 쏟아지는 폭우로 금세 넘칠 듯했어요. 공장 주인은 "지난달에 수질 기준이 초과돼 폐수 처리시설을 고치기 위해 잠시 공장 가동을..

  • "일법원 첫 배상판결-귀국성 폭침 '우키시마호' 사건

    태평양전쟁 종전 직후 한국으로 항해하던 중 폭파돼 한국인 징용.징병자 등을 무더기로 수장시킨 '우키시마(부도)호 사건'(경향신문 8월14일자 29면 보도)에 대한 첫 배상판결이 나왔어요. 일본 교토(경도) 지방법원은 23일 일본 정부에 대해 한국인 생존자 15명에게 1인당 3백만엔씩 모두 4천5백만엔(약 4억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어요. /관련기사 5면..

  • 일법원 첫 배상판결 귀국선 폭침 '우키시마호' 사건

    태평양전쟁 종전 직후 한국으로 항해하던 중 폭파돼 한국인 징용.징병자 등을 수장시킨 '우키시마마루(부도환)' 사건에 대한 첫 배상판결이 나왔어요.

    /관련기사 5면일본 교토(경도) 지방법원은 23일 일본 정부에 대해 한국인 생존자 15명에게 1인당 3백만엔씩 모두 4천5백만엔(약 4억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어요. 이날 판결은 한국인 생존자 20명과 유족..

  • 일법원 '우키시마호 폭침사건' 첫 배상판결

    일본 교토(경도) 지방법원은 23일 태평양전쟁 직후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을 태우고 가다 폭침한 우키시마(부도)호 사건과 관련, 한국인 생존자 15명에게 일본 정부가 300만엔씩 4,500만엔을 배상하라는 국가배상명령 판결을 내렸이에요. 교토 지법은 우키시마호 사건 생존자및 유족 88명이 1992년부터 94년까지 3차례에 걸쳐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사죄와 총..

  • 의약분업 효과 사실과 다르다

    지난해 7월 실시된 의약분업 이후 고가약 처방이 급격히 늘어 건강보험 청구건당 약제비가 의원의 경우 27.6% 증가하는 등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드러났어요. 의약품 투약일수도 건당 평균 5일에서 6일로 늘어났고 항생제 투여도 증가하는 등 정부가 당초 약물 오-남용을 줄인다는 명분으로 실시한 의약분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

  • 즈믄동이 붐에..출산율 8년만에 증가 -통계청,2000년 출생.사망 조사

    지난해 새 밀레니엄의 영향으로 출산율이 8년 만에 증가했어요.

    아울러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는 늦게 갖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어요. 또 40대 남성의 사망률은 여성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통계청은 23일 '2000년 출생.사망 통계 결과'를 통해 지난해 한해동안 태어난 출생아가 63만7천명으로 1999년..

  • 현투매각 양해각서 체결 / AIG 1조1천억.정부 9천억 출자키로

    현대투자신탁증권 현대증권 현대투자신탁운용 등 현대 계열 금융3사가 모두 미국의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컨소시엄에 넘어갔어요.

    정부도 현대투신증권과 운용에 공적 자금을 포함해 9천억원을 출자하기로 했어요. 정부와 에이아이지는 23일 각각 9천억원과 1조1천억원 등 모두 2조원을 현대투신증권에 공동 출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

  • 실질임금 마이너스…2분기 상승률 ―1.2%

    올 들어 경기침체 속에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4분기 중 실질임금이 98년 4·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실질임금 감소는 3·4분기에 더 심화될 것으로 보여 가계소비 위축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일 ‘주간 경제동향’에서 1∼6월 누계 임금상승률(5인 이상 사업체 기준)은..

  • “북―미 10월께 대화재개” 워싱턴 외교소식통

    북한과 미국이 이르면 10월쯤 대화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의 믿을 만한 외교소식통이 23일 밝혔어요.

    이 외교소식통은 “북?미대화 재개가 답보상태에 빠지고 남북대화가 중단된 것은 미국과 한국측의 대북 자세 때문이라기보다는 북한 자체 내부사정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며 “그렇다 하더라도 워싱턴과 평양은 의제 조율을 포함,서로 논의해야 할 양측간 현안..

  • 한전 택지사업 전기시설비 2000여억 입주자에 떠넘겨

    한국 전력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현행법에 상치되는 내부 약관을 적용, 주택공사, 토지공사, 지방자치단체등이 시행한 택지개발사업 지구내 전기시설 설치비용 2000여억원을 이들 사업자에게 떠넘겨 결국 아파트 입주자들이 부담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권기술의원이 24일 밝혔어요. 이같은 한전 약관에 따라 토지공사는 부천 상동등 20개..

  • 중,사유재산 불가침권 헌법명문화 방침

    중국공산당은 기업가 입당 허용을 천명한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의 ‘7ㆍ1 담화’ 이후 기업가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사유재산 불가침권을 헌법에 명문화할 방침이라고 홍콩의 밍바오(명보)가 23일 보도했어요. 이신문은 중국 지도부가 헌법과 당장(당장ㆍ당 규약)을 수정해 사유재산 보장 규정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며 내년 가을에 열리는 당제..

  • 방북단 7명 영장청구

    '8.15 민족통일 대축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천성관)는 23일 강정구(55) 동국대 교수 등 방북단 인사 7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구속영장이 청구된 연행자는 강 교수 외에 김규철(67.범민련 부의장) 임동규(62." 광주전남 의장) 문재룡(62." 서울 부의장) 김세창(39." 중앙위원) 박종화(3..

  • 사이버범죄 3년새 200배…폭력―절도 이어 3대 범죄로

    사이버 범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라 새롭게 생겨난 신종 범죄가 수년 사이 매년 2∼20배 급증,‘재래식 범죄’인 폭력 절도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주요 범죄로 자리잡고 있어요. 반면 사이버 범죄 수사인력은 크게 부족해 신고 건수의 10분의 1도 처리하지 못 하고 있어 수사인력 확충과 범죄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예요. 24일 경찰청..

  • ‘임통일 진퇴’ 정면대결…청와대 “경질못해” 야 해임안 전격제출

    자민련이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사퇴를 공식 요구한데 이어 여권 내에서 임장관 자진사퇴론이 거듭 제기된 데 대해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임장관을 일단 경질하지 않기로 해 임장관 거취 문제를 둘러싼 여권 내부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더구나 한나라당이 김대통령의 임장관 유임 방침에 강력 반발,당초 일정을 앞당겨 24일 임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전격 제출함에..

  • 야 영수회담 조건부 수용-이총재 '신뢰 전제돼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23일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 "지금은 정치적 손익을 따질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걱정해야 할 때"라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대통령을 만나 국정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자리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회담에 응할 자세가 되어 있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이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다만 진실성과 신뢰의 바탕 위..

  • '방북단 파문' 7명 영장

    '평양축전' 방북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23일 수사기관에 연행된 방북단원 16명중 김규철 범민련 부의장, 강정구 동국대 교수 등 7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서울지법은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24일 오전에 실시한 뒤 영장발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에요. 범민련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 부의장 등 범민련 남측본부..

  • 대기업 사이버테러 ‘무방비’

    금융·통신·일반 대기업 등 주요 민간기업의 상당수가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테러에 거의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드러났어요.

    특히 국가 안보 및 국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들 기관들은 평범한 수준의 사이버테러에도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해 충격을 주고 있어요. 정보통신부는 을지훈련 첫날인 지난 21일부터 32개 주요민간기업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 사..

  • '한류' 를 산업화 하자

    중국을 비롯해 대만,홍콩,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권에 불고 있는 우리 대중문화 열풍 '한류'를 전략적으로 뒷받침해 문화상품 수출은 물론,한국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호기로 삼아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한류의 진원지인 중국은 연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고 2008년 올림픽을 개최해요. 중국의 경제·문화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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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업테이프 판단 불능 / 검찰, 재감정키로… "위·변조는 안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장남 정연씨 병역문제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박영관)는 23일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를 분석한 결과,음질 상태가 좋지 않아 김도술씨 목소리인지를 판단할 수 없어 재감정을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그러나 녹음테이프 조작 여부와 관련,의도적으로 편집되거나 위·변조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어요. 검찰 관계자는..

  • "테이프 목소리 판단불능" - 감정결과 조작가능성은 희박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장남 정연씨 병역문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3일 대검 과학수사과의 녹음테이프 성문분석 결과 '판단불능'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18면검찰 관계자는 "녹음테이프의 음질상태가 나쁜 데다 비교자료 부족으로 녹음된 목소리가 김도술씨 것인지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녹음테이프가 의도적으로 편집됐다고 보기는..

  • 검찰,테이프원본 제출요구 / 검찰, 김도술시 목소리 여부 '판단불능'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장남 정연씨 병역문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24일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 목소리의 동일인 여부 분석결과가 ‘판단불능’으로 나왔다”며 “내주초 호주에 거주하는 김씨 동생으로부터 원본 테이프를 제출받아 재감정을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 분석에서 음성 자료 부족..

  • "테이프 목소리 판단불능" / 음질 등 불량…검찰 "편집 ·조작은 안됐다"

    이정연(이정연)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김대업(김대업)씨가 증거로 제출한 녹음테이프에 대해 '판단 불능'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어요.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ㆍ박영관 부장검사)는 23일 대검 과학수사과의 분석 결과 녹음 테이프의 목소리가 김도술(55) 전 국군수도병원 주임원사의 것인지 판단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녹음테이프가 의도적으로..

  • 테이프 목소리 ‘판단 불능’/검찰 “음질상태 불량…위·변조된 것은 아니다”

    이정연씨 병역면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23일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와 검찰이 국제전화로 녹음한 전 국군수도병원 원사 김도술씨의 목소리를 대검 과학수사과에 넘겨 동일인 여부를 분석한 결과, ‘판단 불능’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검찰은 “과학수사과가 ‘판단 불능’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자료가 부족..

  • ‘테이프 목소리’ 판단불능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23일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성문분석 결과,테이프에 나오는 목소리가 전 국군수도병원 부사관 김도술씨의 것인지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 그러나 테이프가 의도적으로 편집되거나 위·변조됐다는 근거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이에요. 검찰 관계자는 “김대업씨가 제출한 자료의 양이..

  • 잇단 난개발 후유증, 용인 깨진 '제2강남의 꿈', 대형아파트 20~30%가 빈집

    서울 강남 및 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았던 경기 용인지역에 찬 바람이 불고 있어요.

    강남과 분당의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과 대조적으로 용인지역에서는 아파트가 분양가보다 낮은 값에 거래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입주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도 입주자를 못구해 비어 있는 아파트도 적지 않이에요. 이같은 현상은 50평형대 이상의 대형 평형에 집중되고 있어요. ..

  • 한, 해임안제출…정국 첨예대치

    한나라당이 23일 민주당 이해찬(이해찬) 의원의 '검찰의 병역 문제 쟁점화 요청'발언 파문과 관련, 김정길(김정길)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양당의 대치가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어요. 한나라당은 이날 소속의원 139명 전원의 이름으로 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냈어요. 한나라당은 건의안에서 "소위 병풍(병풍)은..

  • "병역수사 정치공방 지나치다"/정치권 일부·사회단체 "수사결과 지켜보길"..민생관심 촉구도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 병역비리 의혹과 이해찬 민주당 의원의 ‘병풍 국회 거론 요청’ 발언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정치권의 이성적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 일각에서도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는 차분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해 주목돼요. 김원웅 한나라당 의원은 2..

  • 아파트값 상승세 급속확산

    강남 규제하자 수도권,강북 뜀박질 저밀도지구 투기심리도 안꺾여강력한 집값 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어요.

    정부의 ‘8·9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발 집값 상승세가 강북과 신도시, 수도권 지역 등으로까지 광범위하게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요. 강남지역의 경우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재건축추진아파트의 오름세가 주춤한 반..

  • 남-북-러 철도연결 논의/김위원장·푸틴 정상회담"한반도 평화 위해 노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과 철도 연결 등 북-러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이날 오후 블라디보스토크의 연해주 주정부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협 확대 방안과 한반도 상황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렇게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지난해 8월 합의한..

  • 명동 옛 국립극장 정부가 매입 복원 2005년까지 복원

    광복 이후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한국 문화예술의 메카였던 서울 명동의 옛 국립극장이 복원돼요.

    문화관광부는 23일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서 옛 국립극장 건물 매입 비용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어요. 오지철(오지철) 문화부 기획관리실장은 “건물 매입 후 외관은 유지하고 내부는 전면개조해 2005년 10월 700석 규모의 상설 공연장으..

  • 두바이유가 급등 / 배럴당 26.36달러

    우리나라 원유 도입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작년 9.11테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올랐이에요.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0월물은 배럴당 26.36달러로, 전날에 비해 0.49달러 상승했어요. 이는 지난해 9월14일 26.83달러까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에요. / eag..

  • 장대환서리 김제농지 한나라 "투기의혹", 자녀 위장전입은 사과

    장대환(장대환) 총리서리는 23일 1980년대 말 두 자녀의 서울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애들을 좋은 곳에서 교육시키려고 했던 생각에서 한 일로 맹모삼천지교(맹모삼천지교)로 이해해 달라"며 "잘못했으며, 죄송하다"고 사과했어요. /관련기사 4면장총리서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군 복무시절 취득한) 서울 도봉..

  • 한반도―러 철도연결 의견접근 / 김정일-푸틴 정상회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어요.

    김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또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프로그램을 비롯,북·러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두 정상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연해주 정부 영빈관(돔 페레가보로프..

  • 한반도.러 철도연결 논의 - 김정일.푸틴 정상회담...남북 관계증진 방안도

    김정일(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블라디보스토크의 연해주 정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김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2시간 가까이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만찬을 함께 하는 등 3시간30분 동안 주요 현안을 논..

  • 한나라 “매경 특혜대출 의혹” / 장서리 “자녀 위장전입 죄송”

    국회 총리인사청문특위 소속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은 23일 “매일경제가 장대환 총리서리가 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0년 서울 오금동 사옥을 담보로 장부가액의 10배나 되는 대출을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어요. 이의원은 2000∼2001년 회계감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금동 사옥의 장부가액은 대지 26억200만원,건물 7억400만원으로 모두 33억여원..

  • "북·러 철도연결 협력" / 김정일·푸틴 정상회담

    북한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ㆍ북일 대화에 적극 호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북ㆍ러 양국은 또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의 연결을 위해 조속히 실질적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이날 오후5시(현지시간) 연해주지사 영빈관에서..

  • “자녀 위장전입 죄송”/장대환 총리서리

    장대환 총리서리는 23일 1980년대 말 두 자녀의 서울 강남 8학군 위장전입과 관련해 “애들을 좋은 곳에서 교육시켜 보겠다는 생각이 앞서다 보니 빚어진 일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어요. ▶관련기사 5면국회 인사청문회를 사흘 앞둔 이날 장 서리는 정부중앙청사에서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그 문제는 잘 따져보지 않고 이뤄진 잘못된 일,..

  • 총리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부실/특위 위원 “각기관 회신 절반안돼” 반발

    26일로 예정된 장대환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관련 기관들이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국회 청문특위 위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요.

    23일 현재, 각 특위위원들이 청와대·금융감독원·국세청·매일경제신문사 등 26개 기관에 제출을 요구한 자료는 모두 386건이지만, 이 가운데 답변이 도착한 경우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200324.1° 비 49.6mm
  • 권노갑-박지원씨외 1, 2명 현대비자금 억대 수수 의혹

    ‘현대 비자금 150억원+α’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권노갑(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박지원(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 외에 정치인 1, 2명이 현대에서 직접 비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이번주 중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검찰은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이익치(이익치) 전 현..

  • 동아시아 역사포럼 "민족은 신화일뿐…" 열띤 공방

    북한의 핵 도발과 그에 대한 미국의 위협, 일본의 우경화와 재무장화, 동아시아에서 헤게모니의 복원을 시도하는 중국. 아시아 각국에서 국수주의적 민족주의가 맹위를 떨치는 이때 서울 한복판에서 ‘국사 해체’ 논쟁이 벌어져 주목을 끌었어요. 민족주의에 반대하는 한일 학자들의 모임인 ‘비판과 연대를 위한 동아시아 역사포럼’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 [인천/경기]연안여객선 관제시스템 '0점'

    인천 연안부두와 옹진군 백령 대청 연평 덕적 이작도 등 서해 도서(도서)를 운항하는 여객선들의 안전운항을 위해 관제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이는 3일 옹진군 팔미도 북동쪽 4마일 해상에서 프린세스호(312t급)과 골든진도호(653t급)가 충돌할 때 이들 선박에 대한 관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 때문이에요. 당시 이들 여객..

  • [휴지통]허재 또 음주운전 면허취소

    ▽…TG엑써스 농구단의 선수 겸 코치인 농구스타 허재씨(37·사진)가 23일 오후 11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9%의 음주 상태로 친구의 사브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급하게 차로 변경을 하다 옆 차로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운전면허가 취소됐는데…▽…음주운전으로 세 번째 적발된 허씨는 경찰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 [소설]8월의저편 401…낙원으로(18)

    건국 후 흔들림 없이 금구무결(김(무결) 완벽한 국체를 더럽히는 자 잡초라 쓰러뜨리는 우리의 총검 치르는 전쟁마다 희유의 대승을 거둔 우리 황군 가는 길에 영원토록 함께하는 하늘의 도움 귀신 같은 적 온달지라도 무엇이 두려우랴 내겐 또 하늘 날 날개 있으니 대지마저 부숴내리 우리의 주먹 치르는 전쟁마..

  •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이상엽 KAIST 교수

    “집에 레코드판이 3000장이나 있어요. 고등학교 때 청계천 음반가게들을 누비며 열심히 모았죠.” 아직도 장난기가 남아 있을 것 같은 큰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소년이에요. 그래서인지 ‘만 29세, 한국과학기술원(KAIST)사상 최연소 교수 부임’, ‘썩는 플라스틱 개발의 대부’ 등 10년째 그의 이름 앞에 붙는 화려한 수식어들이 다. .

  • [동아일보 읽고]정우수/철도회원 점수 활용 개선안 마련중

    8월 22일자 A7면 ‘독자의 편지-철도회원 누적점수 활용 너무 복잡’ 기사를 읽었어요.

    우선 회원 포인트 점수로 열차표를 구입하는 과정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게 한 점은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해요. 철도청에서는 철도회원 전용 홈페이지(www.barota.com)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이 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요. 회원이 적립한 ‘마일리지 포..

  • [미프로야구]보스턴 ‘구세주’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케빈 밀러(가운데 금발머리)가 24일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연장10회 끝내기 2루타를 쳐 팀 승리를 이끈 뒤 그래디 리틀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어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열한 와일드 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

  • 영지 “알 카에다, 영서 제2의 9·11 계획”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영국에서 항공기를 납치해 주요 건물에 충돌시키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정보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포착됐다고 영국 주간 선데이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FBI와 국토안보부가 지난달 30일 ‘5명으로 이뤄진 테러범들이 여행자의 일상 소지품으로 위장한 무기를 이용해 항공기를 납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등 테러..

  • [수도권]수지~금곡IC 버스중앙전용차로제

    9월 1일부터 국가지원지방도 23호선 경기 용인시 수지∼성남시 금곡IC(1.6km) 구간에서 ‘가변식 버스중앙전용차로제’가 운영돼요.

    경기도는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수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3호선 용인시 동천동에서 금곡IC 구간까지 가변식 버스중앙전용차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어요. 가변식 버스중앙전용차로제는 중앙선 한 차..

  • 김승련/‘북 라디오보내기’ 막는 이유는?

    23일자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지 아시아판 1면에는 큼지막한 컬러 사진이 한 장 실렸이에요. 한국 중국 등을 오가며 탈북자를 지원해 온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이 한국 전투경찰에게 ‘들려나가는’ 장면이었어요. 사진 속의 폴러첸씨는 비닐풍선에 묶은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어요. 사진의 해프닝은 폴러첸씨가 북한에 외부 소식을 전..

  • [여론마당]리처드 브라이들/북 식수지원 식량만큼 급하다

    필자는 2년 반 동안 유니세프 북한사무소장으로 일하다 다음달 19일 태국 방콕의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부대표로 부임해요.

    막상 북한을 떠나려니 여러 감회가 밀려와요. 무엇보다 이곳 사람들을 그리워하게 될 것 같아요. 내가 겪어본 북한 주민들은 선량하기 그지없어요. 이들은 재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웃을 줄 알며, 무엇보다 북한에 손님으로 와 있는..

  • [김종성교수의 뇌의 신비]컴퓨터가 인간 대신 생각해준다면

    요즘 학교 체육 성적을 내신에 포함시키느냐 마느냐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어요.

    우리가 달리기 실력이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 야생 생활을 하고 있다면 체육이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과목이었을 것이에요. 하지만 인간은 달리는 능력을 포기한 대신 대뇌를 발달시킨 동물이에요. 인간의 대뇌가 발달했다고 해도 무게만으로만 보면 고래나 코끼리는 우리를 비웃을 것이에요. .

  • [수도권/토막소식]'지하철 인근 관광안내도 무료배포' 외

    지하철 인근 관광안내도 무료배포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8호선 인근 관광명소 안내도를 제작해 25일부터 지하철역 역무실에서 무료로 배포해요.

    이 안내도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상설체험장 이용 방법도 수록돼 있어요. 02-6211-2145 29일 가족뮤지컬 ‘한날한시’ 공연 서울 양천구는 29일 오후 7시 신월동 신월문..

  • [건강]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매유발 가능성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중에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핀란드 헬싱키대의 티모 스트란드베르그 박사는 1, 2형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등 3종류의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매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뇌졸중’에 발표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어요. .

  • [프로야구]프로야구 불명예 기록 “감추고 싶어요”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향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요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슈퍼스타의 반대편에는 각종 불명예 기록에 떨고 있는 선수들이 있어요. 대표주자는 규정타석을 채운 유일한 1할 타자인 SK 김민재. 23일 현재 0.198에 머물고 있는 그는 97년 현대 박진만이 세운 시즌 최저 타율(0.185)이 자꾸만 눈에..

  • 경기 이천초교 여자축구팀 ‘일전국대회 정상’ 뒤늦게 밝혀져

    지방의 한 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일본에서 막강한 팀들을 물리치고 우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어요.

    경기 이천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감독 장동진)는 19일 일본 시즈오카시 J리그 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소년소녀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가고시마클럽을 1-0으로 이기고 우승했어요. 이 대회에서 외국팀이 우승한 것은 1994년에 이어 두 번째..

  • '한국사 시민강좌' 특집기획 "진보주의는 '역사'를 책임안진다"

    진보를 자처하는 현재 한국 사회의 주류집단에 희망이 있는가. 최근 발행된 반년간지 ‘한국사 시민강좌’는 특집기획 ‘한국사에서의 보수 진보 읽기’를 통해 지난해 대선 승리 이후 주류가 된 진보세력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요. ‘진보를 자처하는 쪽에서 발휘하는 일방성과 그 열기가 초래할지도 모를 역사의 오도가 염려스럽다’는 것이 편집진이 밝힌 기획 의도...

  • [스포츠종합/U대회]첫 남북만남 “미안해” “…”

    “북한이 한번이라도 이기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마음이 아파요.” 24일 테니스 여자복식 경기에서 북한 팀을 가볍게 2-0(6-1, 6-1)으로 이긴 한국팀의 김연(22)이 밝힌 첫 소감은 기쁨보다는 미안함이었어요. 대구 유니버시아드 첫 남북대결이 열린 두류공원테니스장. 한국의 김연-이안나조(21·이상 명지대)와 북한의 신선애(23)-황은주조(18·..

  • [스포츠종합/U대회]펜싱 사상 첫 김… 태권도 무더기 김

    한국이 유니버시아드 사상 처음으로 펜싱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또한 태권도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쏟아졌어요. 부산아시아경기 2관왕 김희정(목원대)은 23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 펜싱장에서 열린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난적’ 장리(중국)와 피말리는 연장 접전 끝에 8-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이에요. 이로써 김희..

200427.4°
  • 국가인권위 보안법 폐지 권고 - "사상·양심의 자유 침해"…개폐논란 거세질 듯

    국가인권위원회가 그동안 개폐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여온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법무부장관과 국회의장에게 공식적으로 권고했어요.

    국가독립기구로 국가기관의 인권침해 행위등에 시정권고를 해온 인권위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힘에 따라 향후 국가보안법 개정과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요. 인권위는 23일 오후 전원위원회에서 국가보안법 태스크포스팀의 연구와 실..

  • 한.중 외교차관 '고구려사 왜곡' 논의, 중 해결방안 제시한듯

    정부는 23일 방한 중인 우다웨이(무대위) 중국 외교부 아시아담당 부부장(차관급)에게 중국 정부가 결자해지(결자해지) 차원에서 고구려사 왜곡문제 해결에 전향적 자세를 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2면최영진 외교통상부 차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우부부장을 만나 "고구려사는 우리 민족 정통성의 뿌리인 만큼 (중국의 왜곡에 대한..

  • 탁구/유승민, 16년만의 김 쾌거

    ‘탁구 신동’ 유승민(22·삼성생명)이 16년 만에 한국 탁구 금메달의 갈증을 풀었어요.

    세계랭킹 3위인 유승민은 23일 오후 2시(한국시각 23일 오후 8시) 갈라치 올림픽홀에서 열린 남자탁구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4위인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 왕하오를 4―2로 격파했어요. 이로써 한국은 남자탁구 단식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유남규가 우승한 이후..

  • 아테네 2004 올림픽 / 유승민 탁구 김, 16년만에 찾아온 '챔피온역사'

    유승민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왕하오의 옆을 꿰뚫었어요.

    왕하오가 안간힘을 쓰며 오른팔을 쭉 뻗었지만 볼은 이미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세트스코어 4-2. 만리장성이 허물어지는 순간 6승1패로 절대적 우세라는 왕하오의 자존심도 동시에 땅으로 곤두박질쳤어요. /관련기사 7.S1∼4면 믿어지지 않는 승리였어요. '짜요(파이팅)'을 외치며 오성홍기를 흔들던 중국 응원단석은..

  • 아테네 2004/탁구 중국벽 깼다-유승민 ‘금’쾌거

    ‘탁구 신동’ 유승민(22·삼성생명) 선수가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을 뚫고 16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어요.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는 미국의 22살 신예 저스틴 게이틀린이 9초85의 기록으로 우승해 최대 파란을 일으켰이에요. 여자 마라톤에서는 노구치 미즈키(26)가 일본의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어요. 23일 저녁(한국시각) 아테네 갈라치..

  • 아테네 2004/만리장성 깨고 16년만의 쾌거-유승민 탁구 김

    '탁구 신동' 유승민(22·삼성생명)이 만리장성의 높은 벽을 허물고 올림픽 사상 16년 만에 금빛 승전보를 전했어요. 유승민은 23일(한국시각)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세계 4위)를 맞아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끝에 4-2(11-3, 9-11, 11-9, 11-9, 11-13, 11-9)로..

  • 아테네올림픽 / 유승민, 중국을 무너뜨리다

    ‘탁구 신동’유승민(22·삼성생명)이 만리장성을 넘고 16년만에 한국탁구에 금메달을 안겼이에요. 체조 오심 사태는 공동 금메달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는 가운데 양태영(경북체육회)은 종목별 결승 철봉에서 메달을 따는데 실패했어요. 유승민은 23일(현지시간) 아테네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4-2로 꺾고 금..

  • 올림픽 / 유승민, 한국탁구사 새로 썼다

    아테네올림픽 한국선수단이 빚어낸 최고의 예술,최고의 승리 드라마였어요.

    유승민(22?삼성생명)이 만리장성의 벽을 넘어 16년만에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어요. 탁구 천재 유승민은 23일(한국시간)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결승에서 대접전 끝에 46분만에 왕하오(중국)에게 4대 2(11-3,9-11,11..

  • 김영란 대법관 임명안 가결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사법사상 첫 여성 대법관 후보인 김영란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어요.

    재적의원 299명 중 27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08명이 찬성하고 61명은 반대했어요. 2표는 무효 처리됐어요. 권오을 인사청문위원장은 "청문회 결과 김후보가 전체적으로 대법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자격을 갖췄으며 재산 등 도덕성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 한·중 ‘고구려사’외교절충 모색/자칭린 주석 앞서 우다웨이 부부장 방한

    중국 공산당 서열 4위인 자칭린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한국통’인 우다웨이 외교부 아시아담당 부부장(차관급) 등 중국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한해 고구려사 문제 등 양국 현안을 조율해요. 우다웨이 부부장은 23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를 찾아 반기문 장관을 예방한 뒤 최영진 차관과 고구려사 문제를 포함한 두 나라 현안을 논의했다고 정부 관계..

  • 2분기 가계 소비지출/불황으로 깊어가는 가계-주름살 교육·문화비도 줄였다

    극심한 경기침체로 먹고 즐기는 지출이 크게 줄었어요.

    불황 앞에서는 교육열도 식는 양상이에요. 23일 한국은행의 국내총생산(GDP) 통계에 따르면 2·4분기 가계소비지출이 2분기째 감소한 가운데, 취미생활 등을 위한 오락·문화 지출은 총 6조1,468억원으로 앞 분기보다 13.5%나 줄었어요. 외식과 장거리 여행 등을 위한 음식·숙박비 역시 6조1,016억원이..

  • 사채업체 고금리 더 올리고 음성화 느는데 ‘대부업법 개정’핵심 못짚는다

    사금융의 이자율을 연 66%로 제한하는 대부업법이 제구실을 못하면서 서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지만, 이를 바로잡으려는 정치권의 법 개정 작업은 핵심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고금리 등 불법 근절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관리·감독 체계 정비와 사채 양성화 등 근본 문제를 짚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23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7월 중 사금융피해 신고 접수..

  • 여도 유류세 인하 추진 - 고유가 대책..당정합의 결과 주목

    여야가 국제유가 급등 대책으로 유류세 인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하고 나섰이에요. 정부는 세수부담 등 이유로 신중론을 펴고 있지만 정치권이 요구할 경우 논의도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현재 석유소비가의 66%에 달하는 유류세 및 석유부담금의 인하여부가 주목돼요.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산자위 간사인 오영식의원은 24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유류세를 포함, 세금조절의..

  • 퇴직연금제 2006년 시행, 공무원 단체행동권 불인정

    현행 퇴직금제도 이외에 만55세부터 근로자가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제가 2006년 시행돼요.

    공무원에게 단체행동권을 제외한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는 공무원노조법도 이르면 내년 말 시행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면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안'과 '공무원노조법안'을 마련,..

  • 중고차 1달 보증 의무화/입법예고 연말께 시행

    건설교통부는 23일 중고차 매매 때 발행하는 성능점검 기록부의 내용을 점검기관이 한 달 동안 보증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어요. 개정안은 중고자동차에 대한 성능점검 기록부를 발행하고 있는 점검기관으로 하여금 기록부에 기록하는 구조 및 장치 성능, 상태 들에 대한 점검 내용을 차량 인수일 이후 30일(주행거리 2천㎞)..

  • 중"왜곡 고구려사 교과서 안싣겠다" - 중국,지방정부 홍보중단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위급 협의를 진행해 온 한·중 양국은 내년 가을학기로 예정된 중국의 초·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개정 때 왜곡된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고 중국 지안(집안)시 등 지방정부가 진행중인 역사왜곡 홍보작업을 중단토록 한다는등 5개항의 ‘양해사항’에 24일 합의했어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참석..

  • 퇴직연금제 2006년 시행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 만5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퇴직연금제가 2006년부터 시행돼요.

    또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 단체행동권을 제외한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는 공무원노조법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시행돼요.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과 공무원노조법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

  • "복지부 간부 수천만원 수뢰”/검찰,혈액유통비리 조사중 진술 확보

    혈액 유통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3일 대한적십자사 측에서 보건복지부 고위 간부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제약사와 보건복지부, 한적 간의 비리 커넥션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서울 남부지검은 복지부 고위 간부가 1999년 2월 한적 혈액사업본부 관계자로부터 ‘혈액사업을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수천만원을 받았어요. .

  • 퇴직연금제 2006년 도입

    만 5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제가 2006년부터 시행돼요.

    또 공무원에 대해 단체행동권(파업권)을 제외한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는 공무원노조법도 이르면 내년 연말쯤 시행될 예정이에요.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당정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안과 공무원노조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근로자퇴직급여..

  • 퇴직연금제 2006년 도입

    오는 2006년부터 노사가 합의하면 현행 법정퇴직금제를 퇴직연금제로 대체할 수 있게 돼요.

    노동부는 23일 퇴직연금제 도입을 뼈대로 하는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안’의 핵심 쟁점에 대한 당정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어요. 노동부 관계자는 “연봉제 확산, 근속기간 단축 등 노동시장의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현행 퇴직금이..

200524.6° 비 8.7mm
200630.9°
200729.8°
200826.8°
200927.5°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27.4° 비 10.4mm
201127.4°
201225.5° 비 6.7mm
201329.4°
201427.9°
201529.9°
201631°
201726.5° 비 13.2mm
201825.7° 비 45.2mm
201925.8°
20년대 2020~20267개 해 · 140건 펼쳐보기
202029.8°
202127.4° 비 47.2mm
202226.5°
202327.8° 비 14mm
202429.5°
202535.2°
2026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20°25°30°3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1.8°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1.3°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