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8월 22일

8월 22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773건에서 골랐습니다.

8월 22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8월 22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8월 22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8.1°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8년으로 33.9°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08년 21.5°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08년으로 하루에만 57.4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8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4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야구 이야기도 16번, 축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4년(105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6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773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33.9°2018년가장 더웠던 8월 22일
57.4mm2008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8.1°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5건2004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사랑에 미친 남자휘(휘)하루하루BIGBANG (빅뱅)HeartbreakerG-DRAGON맘마미아 (With Sunny Hill)나르샤사랑보다 깊은 상처김범수I Need You허각미치게 만들어효린공허해WINNER레옹이유 갓지(GOD G)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한동근가시나선미한(일)i-dle (아이들)음파음파 (Umpah Umpah)Red Velvet (레드벨벳)Dynamite방탄소년단QueendomRed Velvet (레드벨벳)After LIKEIVE (아이브)Love LeeAKMU(악뮤)SupernovaaespaGoldenHUNTR/XBloody Paradise엔하이픈 (ENHYPEN)
극장바람의 파이터웰컴 투 동막골괴물화려한 휴가다크 나이트국가대표라스트 에어벤더최종병기 활이웃사람숨바꼭질해적: 바다로 간 산적베테랑터널택시운전사너의 결혼식변신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인질헌트오펜하이머에이리언: 로물루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오디세이
TV특별기획(주몽)40.2%일일연속극(하늘만큼땅만큼)29.4%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4.1%주말연속극(솔약국집아들들)29.7%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6.8%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22.3%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7.5%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2.1%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0.8%무한도전21.1%일일연속극(별난가족)22.7%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1.3%KBS9시뉴스14%일일연속극(여름아부탁해)22%주말드라마(한번다녀왔습니다)33.2%주말드라마(오케이광자매)31%일일드라마(으라차차내인생)19.3%일일드라마(금이야옥이야)13.9%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14.1%일일드라마(대운을잡아라)10.6%KBS2주말드라마(사랑이온다)14.9%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사회

가수 이수영, 병역기피로 구속

1975년 8월 22일, 서울지검은 남성 듀엣 '어니언즈'의 이수영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1973년 9월 현역병 입영통지서를 받자, 그해 8월 살아있는 동생이 죽은 것처럼 꾸며 병역을 기피하려 한 혐의를 받았죠. 어니언즈는 '편지', '사랑의 진실' 같은 노래로 큰 인기를 끌던 포크 듀오였는데, 인기 절정에 이런 사건이 터지며 파장이 컸어요. 당시엔 유명인의 병역 문제가 지금 못지않게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이었어요.

1977기타

판문점 도끼 만행, TV로 재조명

1977년 8월 18일, TBC-TV는 특집 프로그램 '북괴도끼만행'을 방영했어요.

1년 전인 1976년 판문점에서 북한군이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유엔군 장교들을 도끼로 살해한 사건을 다시 화면에 담은 거였죠. 당시 이 사건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던 일이라, 세월이 흘러도 잊지 말자는 취지로 다시 조명한 것으로 보여요. 신문은 이 방영이 '적시에 터뜨린 명중탄'처럼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어요. 냉전 시기 반공 교육과 방송이 밀접하게 맞물려 있던 시대상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1978스포츠

농구 스타들, 나란히 은퇴식

1978년 8월, 대한농구협회는 제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 폐막식에서 은퇴하는 선수들을 위한 은퇴식을 열기로 했어요.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원앙자 선수(코오롱)와 이미 은퇴한 유희선 선수(전매청), 이세영 선수(한국은행) 등 국가대표 출신들이 그 대상이었죠. 당시엔 실업팀 소속으로 뛰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면 은퇴하는 게 흔한 일이었어요. 폐막식이라는 큰 무대에서 여러 선수의 은퇴를 한꺼번에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소식이었어요.

1979국제

소련 기동함대, 쿠바 근해 출현

1979년 8월 21일, 미 국방성은 유도미사일을 실은 군함 2척과 잠수함 1척, 급유선 1척으로 구성된 소련 해군 기동함대가 쿠바와 니카라과 근해를 항해 중이라고 밝혔어요.

다만 우려와 달리 이 함대가 쿠바나 니카라과에 실제로 기항하지는 않고 대서양 중부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죠. 냉전이 한창이던 시기라 소련 함대의 카리브해 근처 움직임 하나하나가 미국의 안보 촉각을 곤두세우는 사안이었어요. 미 국무성도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나섰어요.

1980IT

교통계 기피, 세태가 바뀌다

1980년, 서울 각 경찰서에서 예전엔 지원자가 몰리던 교통계 근무를 이제는 다들 꺼리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서울 중부경찰서는 보안과 교통계에 빈자리가 생겨 각 파출소에 희망자를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없었고, 결국 직원 한 명에게 사전 상의도 없이 발령을 내는 일까지 벌어졌죠. 한때 교통계는 여러 이권과 맞물려 인기 부서로 꼽혔는데, 시대가 바뀌며 기피 부서로 전락한 세태를 보여준 일화예요.

1983스포츠

삼성, 인천서 8연패 끊고 역전승

1983년 8월 21일, 삼성라이온즈가 인천에서 열린 삼미와의 경기에서 5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인천 원정 8연패를 끊었어요.

그해 전기리그 5연패, 후기리그 3연패를 당해 인천구장이 '두려운 곳'이 될 정도였다는데, 이날은 황규봉 선수가 완투승을 거두고 오대석 선수가 4타수 2안타 3타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바로 다음 시즌이라 팀마다 지역 라이벌 구도가 막 자리 잡던 때였어요. 같은 날 해태타이거즈도 9회초 결승타로 2연승을 거두며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탰어요.

1985스포츠

부산고, 봉황대기 첫 정상 등극

1985년 8월 21일, 부산고가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1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광주상고를 3대1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에이스 박동희 선수의 역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죠. 이날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천안북일고가 경남고를 1대0으로 눌렀어요. 봉황대기는 당시 전국 59개 팀이 출전할 만큼 고교야구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였어요.

1988문화

세계합창제, 매진 행렬 대성황

1988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합창제(8월 17~23일)가 뜻밖의 대성황을 이뤘어요.

그해 2월 개관한 예술의전당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독주회 정도를 빼면 매진 공연이 드물었는데, 합창제는 여섯 차례 공연 모두 표가 동나는 이례적인 인기를 끌었죠. 관객이 몰리면서 무대 뒤쪽 합창석까지 입장시킬 정도였다고 해요. 서울올림픽을 코앞에 둔 시점이라 국제 문화 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유난히 높았던 때이기도 했어요.

1990기타

농어민후계자대회, 하루 앞당겨

1990년 8월 21일,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원래 2박3일로 예정했던 제2회 전국농어민후계자대회를 하루 앞당겨 끝냈어요.

충남 국립성환종축원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대회를 마무리했는데, 협의회는 정부의 무성의한 농민 정책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정을 단축했다고 밝혔죠. 이후 이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항의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었어요. 당시 농산물 수입 개방 등을 둘러싸고 농민들의 불만이 쌓여가던 시기였어요.

1991국제

고르바초프, 59시간 만에 복귀

1991년 8월 22일 새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크림반도 휴양지에서 연금 상태로 있다가 풀려나 모스크바로 돌아왔어요.

강경파가 일으킨 쿠데타가 실패로 끝나면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59시간 만에 권좌에 복귀한 거예요. 쿠데타를 주도한 KGB 의장 등은 체포됐고, 군에는 모두 원대 복귀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죠. 이 사건은 소련 체제의 균열을 만천하에 드러낸 계기가 됐고, 이후 소련은 그해 말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돼요.

1993기타

라이프그룹 비자금, 수사 촉구

1993년 8월 21일, 민주당은 라이프그룹 비자금 파문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어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법적·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죠. 박지원 대변인은 라이프그룹이 1984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아온 만큼 법적으로 후원회비를 낼 수 없는 처지라며, 정치인들이 받은 돈의 성격을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문민정부 출범 초기 정치자금 문제가 계속 논란이 되던 시기의 사례예요.

1994국제

쿠바 난민, 하루새 861명 구조

1994년 8월 20일, 미국 해안경비대가 쿠바를 탈출한 난민 861명을 바다에서 구조했어요.

이는 1980년 '마리엘 난민사태' 이후 하루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였죠.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더 이상 쿠바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발표했는데도 탈출 행렬은 줄어들지 않았어요. 당시 쿠바의 경제난이 극심해지면서 뗏목이나 소형 보트를 타고 미국행을 시도하는 사람이 급증했던 시기예요.

1996사회

한총련 사태, 3백여명 구속영장

1996년 8월 21일, 검찰이 연세대에서 벌어진 한총련 폭력시위와 관련해 학생 35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앞서 20일 연세대에서 연행된 학생 3499명의 시위 가담 정도를 가려낸 결과였죠. 검찰은 최종적으로 440여 명을 구속할 방침이었고, 나머지 3천여 명은 불구속 입건 뒤 귀가 조치했어요. 이 사건은 대학가 시위 문화와 공권력 대응을 둘러싼 논쟁을 오래도록 남긴 대규모 사태였어요.

1997국제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1997년 8월 21일, 유엔인권소위원회가 북한의 인권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식 채택했어요.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26명의 전문위원이 결의안 초안을 논의한 뒤 비밀투표를 거쳐 찬성 13표, 반대 9표, 기권 3표로 통과시켰죠. 대규모 구금 등에 대한 우려가 담긴 이 결의안은 국제기구가 북한 인권 문제를 공식 의제로 다룬 초기 사례 중 하나로 꼽혀요.

2000스포츠

우즈, 한 시즌 메이저 3관왕

2000년 8월 21일 새벽(한국시간), 타이거 우즈가 미국 켄터키주 발할라GC에서 열린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어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무명 선수 밥 메이와 공동 선두를 이룬 뒤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죠. 이로써 우즈는 그해 US오픈,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한 시즌에 메이저 대회 3개를 모두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어요. 20대 초반 나이에 이미 골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로도 우즈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골퍼로 군림하게 돼요.

2001경제

미 연준, 금리 또 내려 최저

2001년 8월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단기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했어요.

연방기금(FF) 금리는 연 3.75%에서 3.5%로 낮아졌는데, 이는 1994년 3월 이후 7년 5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었고 그해 들어서만 벌써 일곱 번째 인하였죠. 당시 미국 경제가 침체 우려에 시달리자 연준이 계속 돈을 풀어 경기를 떠받치던 시기였어요. 연준은 앞으로도 필요하면 금리를 더 낮출 뜻이 있다고 밝혀, 시장은 10월 추가 인하 가능성에 주목했어요. 이해 9월엔 9·11 테러까지 겹치며 금리 인하 기조가 한동안 이어지게 돼요.

2002사회

병풍 테이프, 김도술 목소리로

2002년 8월 21일, 서울지검은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를 성문분석하고 필적감정한 결과, 테이프 속 목소리가 김도술씨의 것과 같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알려졌어요.

김대업씨는 의무부사관 출신으로, 이 테이프는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의혹을 둘러싼 이른바 '병풍(병풍)' 사건의 핵심 증거로 다뤄졌죠. 대선을 앞둔 시점이라 정치권 전체가 이 사안에 촉각을 곤두세웠어요. 검찰은 최종 감정 결과를 주말쯤 넘겨받을 것으로 예상됐고, 이후 이 사건은 그해 대선 정국을 뜨겁게 달군 논란으로 이어졌어요.

2003지역

화물연대, 다시 운송거부 돌입

2003년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가 전면 운송거부에 들어갔어요.

그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벌어진 이른바 '화물대란'이었죠. 화물연대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송사 대표들이 중앙 차원 교섭을 거부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며 파업 강행 이유를 밝혔어요. 부산항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등에서는 컨테이너 물류가 절반가량 묶이는 등 물류 차질이 곧바로 현실화됐어요.

2004문화

마포 가족음악회, 파격의 무대

2004년 8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어요.

이름은 '한여름 밤의 마포가족음악회'로 마포구가 주최했는데, 제목만 보면 경음악이나 합창단이 나오는 얌전한 공연을 떠올리기 쉽죠. 하지만 실제 무대엔 이상은, 강산에 같은 대중 가수들이 올라 예상을 깼어요. 관 주도 행사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시도로, 문화기획가 류재현씨가 기획을 맡았다고 해요. 딱딱한 관제 행사에서 벗어나려는 지역 문화 행사의 변화를 보여준 사례였죠.

2024사회

차 좀 빼달랬다고 도끼 위협

2024년, 일방통행로에 세워둔 차량을 옮겨달라고 부탁했다가 흉기 위협을 당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어요.

화물차를 몰던 제보자가 일방통행로에서 우회전을 하려는데 앞을 막고 있던 차량 운전자에게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더니, 그 차주가 도끼를 꺼내 들며 위협했다는 내용이었죠. 사소한 시비가 흉기 위협으로 번진 사례로, 도로 위 감정싸움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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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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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31°
  • 어니언즈 이수영군 병역법 위반, 구속

    서울지검 박종렬 검사는 22일 그 동안 병역기피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다 자수한 남성「듀엣」「어니언즈」(양파들)의 이수영군 (2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은하「맨션·아파트」 C동902호)을 병역법위반 등 범죄처벌법에 관한 특별조치 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이 군은 73년9윌4일 현역병입영명령서를 받자 그해8월16일자로 살아있는 동생이 죽어..

  • 내일에 산다(1132)

    시민생활에서의 여가선용의 길이 다변화하지 못한 탓인지 우리주변에는 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휘몰아쳐 가는 몇 가지의「파한활동」들이 늘 끝내는 갖가지 말썽을 일으키기에 이르게되는 일이 많아요. 주어진 시간을 현명하게 짜서 얻어지는 여가를 흐뭇하게 음미하면서 피차에 즐겁고 보람있고, 그래서 격려를 받는 시간들이 되는 일이라면 그 얼마나 좋을까 싶이에요. 근년에 학..

  • 공업 소유권 출원 감소 추세

    22일 특허 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공업 소유권 출원은 총 1만5천5백6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5·5%가 감소. 이중 내국인의 출원은 전년 동기보다 16·9%가 늘었으나 외국 출원은 47%나 격감.

  • 한국, 중국에 패퇴 리틀야구, 1승1패

    한국리틀야구팀은 21일 이곳에서 열린 1975년도 극동지구리틀·리그야구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홈팀인 자유중국에 7-3으로 패해 1승1패를 기록했어요.

    한국은 첫날 괌도를 18-1로대파, 서전을 장식했었어요.

  • 일본의 성장률 감속 결정 한국 경제에 큰 영향

    일본 경제 기획청이 발표한 75년 경제 백서는 앞으로 일본의 경제성장 감속에 따라 한국은 수출 감소에 의한 무역 적자 확대, 성장률의 저하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일본 경제 백서는 「오일·쇼크」 등 여러 성장 제약 때문에 일본은 경기가 회복된다 해도 종래의 고도 성장을 기대할 수 없으며 경제 정책의 운용 방향도 물가 안..

  • 잠실15·13평아파트 9월분양·11월입주

    주택공사는 AID차관자금으로 서울잠실지구에 건설중인 15평형및 13평형아파트 9천3백30세대에 대한 분양신청을 오는 9월중순께부터 받아 11월말께 입주시키기로했어요.

    22일 주공에의하면 잠실지구 AID차관아파트는 15평형 3천1백30세대, 13평형 6천2백세대이며 주택가격은 15평형이 세대당 2백86만원(4층기준), 13평형은 2백43만원으로 각각 내정..

  • 서울 본 회담 9월30일 열자

    대한적십자사는 22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 위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 회의에서 제8차 서울 본 회담을 오는 9월30일에 개최하고 제9차 평양 본 회담을 10월30일에 열 것을 북적 측에 제의했어요. 지난달 21일 제11차 실무 회의에서 남북적 본 회담의 무조건 개최를 촉구했던 한적의 김연주 교체 수석 대표는 이날 새로운 제의를..

  • KBS『「아메리카」교향악』

    『「아메리카」교향악』( 1/2 KBS 24일 밤10시)은 45년 미「워너·브러더즈」사 작품으로「어빙·라파」감독,「로버트·앨더」「오스카·레번트」「알렉시스·스미드」가 주연한 음악영화. 원제인『래프소디·인·블루』『「파리」의 「아메리카」인』『「포기」와「베스」』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작곡가「조지·거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뉴요크」의 무명「피아니스트」「..

  • 대쿠바 경제봉쇄 미, 일부해제

    미국은 21일하오 62년에취한 대쿠바경제봉쇄 조치의 부분해제를 발표, 13년만에 처음으로 제3국에서 조업하는 미국회사들이 쿠바에 상품을 수출할수있도록 허용할것이라고 미국무성 소식통들이 밝혔어요. 이소식통들은 그러나 국무성의 이같은 조치는 62년 이래로 법률로써 금지하고있는 미국내 회사들의 직접적인 대쿠바무역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

  • 김영삼 신민당 총재 23일 기자 회견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23일 상오 중앙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자신의 동남아 순방 결과와 외교에 관한 신민당의 당책을 밝힐 예정이에요.

  • 「트레이닝」바람으로 귀국

    ○…전 일본「주니어·테니스」선수 대회에 참가, 4개 종목에서 우승을 거둔 한국선수단이 21일 하오KAL기 편으로 귀국했는데 선수들은 단복도 없이「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들어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어요. 때마침 이날 공항에는「메르데카」배를 안고 개선한 축구선수단을 맞기 위해 많은 인사들이 출영 나와 있었는데「테니스」선수들의 그 어설픈 복장은 축구선..

  • 어린이 개학 준비

    21일부터 각 국민학교와 유치원이 속속 개학을 맞고있어요.

    방학동안 긴장감에서 풀려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던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생활「리듬」되찾기와 건강점검을 해 개학준비를 시켜야겠어요. 이병호 박사(고려병원 소아과장) 에 의하면 건강「체크」보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찾기가 어린이들에게는 더 중요하예요. 늦잠을 자 등교시간에 늦기 시작하면 어린이들은 학교생활..

  • 용의자로 연행됐던 서여인 귀가

    승재군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부경찰서는 유력한 용의자로 조사중인 이웃 가정주부 서조자씨(33)를 연행한지 9일째, 검찰의 불구속 수사지휘가 내린지 3일 만인 21일 하오2시쯤 귀가 시켰이에요. 서씨가 귀가하자 그동안 친척집에 가있던 장녀 정숙양(10)과 장남 혁군(8)도 이날 하오 10시30분쯤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보는 엄마 품에 안겼이에요. 서씨는 담당경찰..

  • "경공업·농업분야 기술원조를"

    중남미및 중동자원시장동향에관한 간담회가 21일하오 상의회의실에서 대한상의 주최로 열렸이에요. 최근 에콰도르, 브라질등 중남미 10개국에대해 자원시장조사를 마치고 귀국한 고승제, 주원, 송방용, 김명윤씨등 경제과학 심의위원들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중남미 제국과의 교역실적은 뚜렷한것이 아니었지만 중남미시장을 경시할수는없다고 강조하고 중미제국에대한 장기적인 수..

  • 『한 방울의 술로 만병통치』…「모레이」박사저서 불서「베스트·셀러」

    최근「프랑스」의「파리」교외,「폰테이느」의 한 개업의인 73세의「모레이」박사의 저서 『한 방울의 술로「만병」을 통치하자』가「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어요.

    침술과 각종 물리요법 전문의인「모레이」박사는 포도주로 심장병·동맥경화증·폐렴 등을 1백% 치료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주장해요. 그는 대학시절 의사들이 신장병 환자에게「디키달리스」나 민들레 줄..

  • 문교부, 학교감독·조치권 강화

    문교부는 22일 학교가설비·수업·학사 및 기타사항에 관하여 교육관계법령 또는 이에 의한 명령이나 학칙에 위반할 때 직권으로 학생모집 정지·학과폐지·정원감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국무회의에 넘겼이에요. 21일 하오 차관회의를 거친 이 개정안은 지난7월에 개정된 교육법90조(시정 또는 변경명령)에 따라 마련..

  • 제6회 전국「디자인·콘테스트」

    「여성중앙」주최 제6회 전국「디자인·콘테스트」1차 입선자(디자인화)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예요. 김선옥 이숙자 차혜옥 김영규 허현무 이옥자 박경희 권가영 안윤경 김금숙 심은현 한보희 김순용 안민수 정정희 홍 수 허 엽 서흥석 김화숙 임연옥 홍정신 이베로니까 제갈배선 (23명) 제2차 모집 (실물작품) 응모마감 9월15일 입선작 발표 10월2일 중앙일..

  • 10월에 평양 재방문 시아누크귀국길에

    북괴의 평양방송은 21일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인 캄보디아의 명목상 국가주석 노르돔·시아누크공이 오는 10월 평양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밝혔다고 일본의 공동통신이 전했어요. 공동통신은 이날 동경에서 청취한 평양방송을 인용, 이같이 전했는데 평양방송은 시아누크공이 20일밤 귀국을 앞두고 주최한 고별연회에서 「오는10월 북괴노동당창당기념..

  • 원망도 저주도 않습니다 용기 갖고 자수해 주십시오

    『조금도 원망하거나 저주하지 않고 용서하렵니예요. 이토록 고통스런 비극을 불러온 죄인은 자식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이 어미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예요. 그러나 귀하의 망설임 때문에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의심과 괴로움을 받아야 하고 다정하던 이웃사이에 서로 불신하는 또 다른 죄악이 번지고 있지 않습니까.』-5살 짜리 아들 승재군을 졸지에 잃고 실의에 빠져..

  • 리마 비동맹 회의, 남북한 가입 안 심사

    한국은 「리마」에서 열릴 비동맹 회의에 가입 신청을 했음이 22일 확인됐어요.

    정부는 지난 6월2일 「뉴요크」에 있는 비동맹 조정 위원회 대표부에 우편으로 가입 신청을 제출하여 6월말 「뉴요크」에서 열린 조정위 대사급 회의에서 한국 가입 문제를 「리마」 회의에 회부키로 결정했어요. 이보다 앞서 지난 3 월「아바나」에서 열린 비동맹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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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괴의 잔인성 다시 느낄 수 있게-TBC 『북괴도끼만행』

    TBC-TV에서 지난 18일(목요일) 밤8시에 방영한 특집「프로」 『북괴도끼만행』은 적시에 터뜨린 명중탄처럼 TV방영의 기능이 유효적절하게 발휘된 「프로」였다고 평가될 수 있겠어요. 일년 전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북괴의 살인마적인 만행의 현장을 다시 TV「스크린」에 생생하게 재현시킴으로써 어느덧 망각의 세계로 사라져 버린 당시 북괴의 만행을 우리들의..

  • 우리 고유완구, 일서 공개, 민속박물관서 반환 교섭

    한국민속박물관(관장 맹인재)은 국내에 한 점도 없는 우리 나라 고유의 완구18종이 일본인한 수장가가 소장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그 기증을 추진중이에요. 소장가는 「하마구찌·료오꼬」(빈구량광)씨로 「하마구찌」씨가 『조선의 공예』(동경미술출판사간)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어요. 이로써 유교사상으로 우리 나라엔 장난감이 없었다는 지금까지의 통설을 뒤엎은 것이며..

  • "실생활에 쓰이는 기초한자 1,800자 국민학교 때부터 가르쳐야"

    『무리수는 실수이면서 정수나 분수로 나타낼 수 없는 수를 말하고 유리수는 분수와 자연수를 포함해요. 자연수는 정수를 말하는데 정수 안에는 부수·정수·소수가 있어요. 』 지금 우리들의 자녀는 이러한 교과서를 가지고 교육을 받고 있어요. 뿐인가,『지각·융기·침강·양서류·절지동물·용매·조연성·기화열·액포·장일식물·다지류·수지류·호상열도·전분·연분·정남…』과 같이..

  • 백건우씨 초청 피아노독주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백건우씨를 초청, 오늘 9월9일과 13일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의 귀국독주회를 갖습니예요.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백씨는 시적인 작품해석과 유려하고 우아한 연주로 정평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입니예요. 특히 본사초청연주를 앞두고 최근에 일어난 백건우·윤..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57화 『바둑에 살다』연재

    본지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56화 「낙선재주변」에 이어 22일(일부지방 23일)부터는 우리 나라 바둑계 원로이며 「산증인」인 조남철씨가 집필하는 『바둑에 살다』가 연재됩니예요. 오늘날 우리 나라의 바둑인구는 3백만을 돌파하고 있으며 바둑은 동양뿐 아니라 「유럽」미주에까지 폭넓게 보급되고 있습니예요. 그러나 3백61로의 무궁무진한 변화의 주변에는 그 변..

  • 한일어업공위 개막 동경서 25일까지

    일본은 22일부터 4일간 「도쿄」에서 개최될 한일어업공동위 제12차 연례회의에서 한국정부의 2백 해리 경제수역 선포계획 여부를 타진할 것이라고 일본정부 소식통들이 21일 밝혔어요.

  • 중공, 대미국 협상에 양다리 북괴의 대소경사 경계 위해

    미의회 보고서는 중공의 단기적인 관심사가 한국보다는 북괴 김일성이 소련세력권 안에 끌려 들어가는 위험성이라고 지적, 『이 같은 부담 때문에 중공은 한반도전체의 안정화를 위한 미국측 노력에 동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평가했어요. 52「페이지」의 이 보고서는 『미·소·중공=강대국 3각 관계』라는 제하에 중공의 한반도정책은 북괴에 대한 소련..

  • 나무랄데 없는 광복특집 드라마-KBS 『나루터3대』

    KBS-TV에서 방영한 8·15특집「프로」 중의 하나인 특집「드라마」 『나루터3대』(한운사 극본·임학송 연출)는 제1부 『씨』, 제2부 『피』, 제3부 『땀』으로 구성된 3시간 짜리의 「스케일」이 큰 작품이었어요. 극본·연출·연기·「카메라·워크」 등 모든 면이 조화를 이루어 최근에 보기 드문 역작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제치하, 8·15해방,..

  • 중단된 터키의 대외결제…한국의 백52만불도 묶여

    「터키」정부가 외환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외환지출을 억제하는 조치를 취하게됨에 따라 우리 나라 수출업체들은 약1백52만「달러」에 달하는 수출대금을 받아내지 못하고 있어요. 「터키」정부는 총선거를 앞둔 정치정세와 누적된 외환부족현상으로 은행들로 하여금 대외결제를 일시 중단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 우리 수출업체는 「타이어」 등 32개 품목 1배52만..

  • 공장도값이 국제가보다 50%이상 비싼 품목 필요한 것부터 수입개방

    정부는 국내물가를 안정시키면서 수입제한정책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가격과 수입가격간에 50%이상의 현격한 차이가 있는 품목을 골라 필요한 것부터 수입개방하기로 하고 품목별조사에 나섰이에요. 2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외환증가에 따른 통화증발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자유화폭을 확대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해 왔었는데 그 하나로 국내가격이 국제가격보다 월등 비싼..

  • 청소년 교양강좌 28일 사회과학연서

    한국사회과학연구소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강좌를 28일 하오 3시 서울여의도 세계선교「센터」강당에서 갖는다. 주제는 『청소년과 「매스·미디어」』이며 강사는 이상회 교수(연세대신문방송학과).

  • 동경서 1박

    「밴스」미국무장관은 중공방문 길에 21일 동경에서 1박한 뒤 22일 상오8시10분 북경으로 출발했어요. 그의 기착 중 일본관리들과의 회담은 없었고 「맨스필드」주일미대사만 만났어요. 「밴스」장관은 26일 중공방문 후 귀국길에 일본에 들러 「후꾸다」(복전)일본수상 및「하도야마」(구산)외상과 회담을 갖고 중공수뇌와의 회담결과와 11전대회 후의..

  • "죽도록 심부름해준 대가가 과태료냐" 시은들 푸념

    지준부족으로 한일·제일·상업 등 3개 시은이 과태료를 물게 된 사태에 대해 통화당국이「경영의 책임」으로 돌리자 시은 측은 퍽 불편한 눈치. 이제까지 몇 차례에 걸친 지준부족에 대해서는 당국이 「선처」를 해주다가 유독 이번만은 『시은이 자금조정을 잘못한 탓』이라며 과태료 부과에까지 이르자 시은 측은 지나친 처사라고 반발. 시은 측은 당국이 통화신용정책상..

  • 대일예속 벗는 원양어업 「소작어업」이 줄고있다

    원양어업의 대일본상사 예속현상이 많이 퇴색되어 이른바 소작어업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어선과 출어 경비를 거의 전적으로 일본상사에 의존, 어획물판매권을 사실상 일본상사에 넘겨주고 있는 원양어선은 76년 말 현재 전체원양어선 8백49척의 30%인 2백47척뿐. 「오일·쇼크」로 크게 타격을 받아 대일 의존기간이 다소 길어졌지만 76년 초부터 해황..

  • 정전위 한국대표 안종훈 소장 임명

    국방부는 22일 군사정전위원회 「유엔」측 한국수석대표로 안종훈 육군소장을 임명했어요.

    안 소장은 제25대 천영성 공군소장의 후임으로 제26대 대표로 취임했어요.

  • 한반도평화정착 가장 중요 미안보공약불변 보장해야

    「사이러스·밴스」미국무장관의 중공방문에 관해 「에드워드·케네디」미상원의원과 「칼럼니스트」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어요. 「에드워드·케네디」(8월15일 「보스턴」세계문제이사회에서의 연설)=중공과 관계를 정상화함에 있어서 가장 직접적 영향을 받는 맹방들과 긴밀히 협의해야 해요. 우리는 이 지역의 주요우방인 일본과 긴밀히 협의해야 하며..

  • 신안 유물 공개 26일로 연기

    20일로 예정했던 신안 앞바다 인양유물을 26일 공개해요.

    문화재관리국의 이 같은 공개연기는 국립중앙박물관이 22, 23일에 예정했던 신안 유물 국내학술「세미나」가 발표자들의 사정에 의해 29, 30일로 연기됨으로써 그 시기를 맞추기 위한 것.

  • 비 모든 정치범 석방

    「마르코스」 「필리핀」대통령은 22일 재판에 계류중인 모든 정치범의 석방과 1년 안의 지방선거실시 야간통행금지의 해제를 포함, 지난 5년간에 걸친 계엄령에 따른 규제의 대폭완화를 발표했어요. 「마르코스」대통령은 이 날 세계법률회의 연설에서 또한 「필리핀」인들의 해외여행규제를 해제하고 전복활동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인사들에..

  • NHK, 포드인터뷰 사례금 6천불지불

    일본 NHK방송은 오는 9월9일 독점「인터뷰」사례금 6천「달러」(3백만원)를 지불하고 녹화한 「포드」전미대통령과의 TV「인터뷰」「프로」를 방영해요.

    이 사례금은 「닉슨」전대통령이 최근 일련의 「인터뷰」에 응해 60만「달러」를 받은 데 비하면 1%밖에 안 되며 「포드」발언 속에는 별로 놀랄만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 "한국 대학교육의 질은 높다"

    『한국 대학교육의 질이 아주 높다는 사실을 직접 실감했습니예요. 그리고 높은 국민교육 수준이 경이적인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며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예요. 』 한국국제문화협회 초청으로 우리 나라를 처음 방문(8월16∼24일), 미국「샌터클러러」대학부총장인 「펠턴·오틀」신부는 『서울의 「빌딩」숲에서 직감했던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에 대한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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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선 이세영

    대한농구협회는 현재 거행중인 제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가 끝나는 23일의 폐막 식에서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원앙자(27·코오롱)와 이미 은퇴한 유희선(30·전매청) 이세영(32· 한국은)등 국가대표선수출신들의 은퇴 식을 열어주기로 했어요.

  • 유엔총회 한국문제 공산측서 제출 안해 의제 마감시간 넘겨

    북괴에 동조하는 공산국가들은 오는 9월19일부터 열리는 제33차 「유엔」총회 보충의제 마감시간인 21일 하오6시(한국시간 22일 상오8시)까지 한국문제를 의제로 제출하지 않음으로써 올 「유엔」총회에서도 한국문제는 토의되지 않을 전망이에요.

  • 『선샤인·보이스』

    극단「고향」은 창고극장 재개관기념으로 『선샤인·보이스』를 공연한다(24∼9월3일 하오4시·7시30분·삼일로 창고극장). 「닐·사이먼」의 작품으로 늙은 희극배우의 말로를 그린 것. 노년기의 두 희극배우를 등장시켜 이들이 처해있는 상황 속에서 고독과 심리적 갈등을 보여줘요. 신정옥 역·심재찬 연출, 주호성 김형진 이상용 유소영 박성민 백순철 출연.

  • 유엔 해양법회의에 수석대표 함병춘씨

    정부는 21일부터 오는9월1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제3차 「유엔」해양법회의 제7회기 회의에 함병춘 외무부 본부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외무부·법무부· 동력자원부·수산청 등 관계부처 관계관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요.

  • 영장청구 2시간 반전에 이 교육감 신병확보

    검찰은 3차 영장을 청구하기 2시간30분전인 하오3시30분 이씨의 신병을 확보했어요.

    이 무렵 영장담당 김도연 검사는 이미 영장신청서를 작성해 놓고 있었으나 대기중인 보도진을 따돌리기 위해 마감시간에 맞춰 하오6시쯤 영장을 청구한 것. 영장을 접수한 백수일 판사는 일반영장을 모두 처리. 당직실에 내려 보낸 뒤 하오7시쯤 영장신청서를 갖고 퇴근, 자택에서..

  • 『유리동물원』

    극단「뿌리」는 「테네시·윌리엄」작 『유리동물원』을 22∼28일 하오4시·7시3분 연극회관「세실」극장에서 공연해요.

    미국 중서부의 「세인트루이스」가 무대로 가난에 찌든 서민생활이 시적인 산문으로 아름답게 그려진 작품. 화려한 과거에 집착하는 40대 여인 「아만다」와 아들 「톰」의 회상기로 엮어져요. 76년 창단 공연작품으로 다섯번째 공연되는 작품이에요. 신..

  • 「바캉스」철이 괴로운 고독한 프랑스 노인

    「프랑스」의 노인들은 서구 어느 선진국이나 마찬가지로 인간 이하의 동물로 팽개쳐진 경우가 많아요. 80%의 「파리」시민이 「바캉스」를 떠난 텅빈 도시에 유독 노인들만 남아 천대를 받다 못해 자살자가 속출하는 현실이에요. 서구가 자랑하는 핵가족과 복지사회의 부산물로서 「시몬·드·보브와르」여사를 비롯한 지성인들의 규탄이 계속되고 있지만 노인을 존경하고 보살펴주..

  • 법원 새 마크는 전통관습과 현행법의 조화 나타내

    ○…건국이래 지금까지 사용해 온 법원「마크」가 새로운 모양으로 바뀌었어요.

    법원 행정처가 새로 마련한「마크」는 두루 마리형의 법조문을 무궁화 꽃 모양으로 배열하고 가운데 현행 법전을 펼쳐놓고 그 위에「법원」이라고 한글 문자를 새겨놓은 모양. 이는 전통 및 관습과 현행법규가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신부 우표 도안 실 전희한씨가 도안했어요. 지..

  • "고교 축구의 대어를 낚아라"

    올해 고교축구엔 전래 드물게 우수선수가 많아요.

    이 때문에 각 대학의「스카우트」전은 온갖「매터도」와 술수(술수)가 난무하는 가운데 경쟁의 불꽃을 튀기고 있어요. 일부 대학은 소위「명문」이라는 후광을 십분 활용, 투망식(투망식)으로 대어(대어)들을 독점하려는 과욕을 부리기도 하고 5백만원의 금전이 오갔느니 하는 소문 속에 가타가 공인하는「스타·플레이어」들은..

  • 태평양, 수위로 4강

    성인농구의 최강자를 가려내는 제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남녀농구대회는 고려대-한양대, 연세대-현대(이상 남자 부)선경-상업은, 태평양화학-국민은(이상 여자부)의 남녀 4강 대결(22일)로 패권의 향방이 좁혀졌어요. 21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여자 부 B조의 태평양화학은 박찬숙 조양숙 두 장신「콤비」의 활약으로 조영난이 분전한 상업 은..

  • 작품선별·표구에 한여름 보내

    『벌써 가을인가 싶군요. 우향을 보내고 세 번째 맞는 가을인데 이제야 유작 전을 열게되니 새삼 세월의 빠름을 느끼게 되는군요』 9월1∼15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부인 박래현씨 (76년1월 타계)의 유작 초대전을 갖는 김기창 화백-. 무덥던 지난여름을 작품선별이며 표구 등으로 열기 속에 보낸 김 화백에게는 올 가을이 여느 때의 가을보다 보람찬 듯 보인다. ..

  • 윤비 양의진료 맡았던 미 선교사 「버코비츠」박사

    우리나라 마지막 왕비인 이조 순종황후 윤비의 양의진료를 했던 미국 원로 선교사인 「재커리어스·버코비츠」박사(83)가 44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왔어요.

    『순종 황제께서 세상을 떠나신지 몇 달 안됐을 때였읍니예요. 나는 「세브란스」병원 의사들의 추천으로 덕수궁에 들어가 3차례에 걸친 윤비의 냇과 진료를 하고 약을 지어 드렸읍니예요. 손은 물론 청진기도 못됐고..

  • 유휴토지 관리제 실시키로-방치된 땅 행정적으로 처분유도

    정부는 부동산 투기억제와 지가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의 기본원칙을 토지의 가수요 억제에 두고 유휴토지 관리제를 새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오는 9월 국회에 내놓을 부동산관계법 개정안, 또는 신법 안에 도입을 전제로 검토되고 있는 유휴토지 관리제는 토지투기 억제를 위해 세제규제를 활용하고 있는 현행 공한지제와는 달리 일정목적에 이용되지 않고 있는..

  • 「김인-서봉수전」서 결판

    「왕위」도전자는「김인8단-서봉수5단싸움」에서 결판나게됐어요. 21일 한국기원 특별 대국 실에서 벌어진 제13기 왕위전 도전자선발「리그」제21국에서 백을 든 서5단은 윤기현7단과 시종 팽팽한 대결 끝에 반면 백을 내면서 5집 반의 공제로 결승진출의「티킷」을 따냈어요. 9월 중순으로 예정된 김8단-서5단의 결승은 두 기사가 한때「왕위」를 차지했던「국내최강」인데..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306)-제59화 김소운

    나의 이른바「혁명적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꼭 한마디 언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건이 있어요.

    「세브란스」가 나를 내과교수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일이에요. 나의 꿈은 대학교수였어요. 대학에서 내과 학을 강의하고 연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싶었어요. 그러나 일제에 의해서 새로 세워진 경성상대 의학 대에서는 우리한국인을 교수로 채용하지 않았어요. 특히 임상분..

  • "침수책임은 감독원과 시공업자"

    ○…관공서에서 재해피해액수를 줄여 발표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서울시도 예외는 아닌 듯. 그 예로 지난19, 20일의 호우로 1백여 채의 가옥이 침수, 2백12가구 1천2백여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고 곳곳에서 도로·공사장·제방이 망가져 소동을 빚었는데도 서울시가 발표한 피해액은 고작「5백74만원정」으로 오히려 수방 대책이 철저했다고 자..

  • 일 실업농구 남녀팀

    일본실업농구의 강호인「마쓰시따」(송하)전기 남자「팀」과「다이이찌간교」(제일권업) 은행여자「팀)이 22일 내한 24, 25일 이틀 동안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삼성 등 국내 남녀실업「팀」과 각각 두 차례의 친선 경기를 벌인다. 또 연세 대 초청을 받은 일본「릿꼬」(입교) 대「팀」도 이 경기에 앞서 국내 대학 「팀」과 경기를 가진 뒤 26일부터 지방순회로 친..

  • 삼성물산 기구개편 1실, 5개 본부제로

    삼성물산은 21일 기구개편을 단행, 현재의 11개 본부제를 기획실·관리·직유·중화학·경공업·수입 등 1실 5개 본부로 조정하고 본부 밑에 임원급의 담당제를 신설했어요.

    개편된 임원은 다음과 같아요. 기획실장 상무 최경탁 기획부 이사 서상록 해외관리부 이사 박동순 관리본부장 전무 안시환 관리담당이사 조문제 섬유사업본부장 상무 신세길 섬유담당 부장..

  • 소, 북간도서 핵기지 계획

    소련은 일·중공 평화우호조약 체결에 대한 대일보복으로 일본이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북방 4개 도서에 핵 기지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서 미국을 마비시키고「유럽」과 태평양지역에서 다같이 전략적 우위를 확보키 위해 태평양 군사력을 팽창시키는 한편 세균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중공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어요. 21..

  • 누에고치 수매가 8· 5%인상

    농수산부는 누에고치 수매가격을 8·5%올려 봄 및 가을누에고치 3만2천t을 수매키로 하고 구잠자금 6백65억9천만원을 융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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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일 적재함·잠함·급유선등 소기동함대 쿠바근해 출현

    유도「미사일」을 적재한 군함 2척·잠수함1척및 급유선1척으로 구성원 강력한 소련해군기동함대가 최근 중남미의 대서양에출현, 「쿠바」 및 「니카라과」근해룰 항해중이라고 미국방성관리들이 21일 밝혔어요. 관리들은 이 기동함대가 당초 우려된바와는달리 「쿠바」나「니카라과」에 기항하지는않고 대서양중부지역으로 가고있다고 말했어요. 국무성은 이미..

  • 「신부강도」사건에 진범자백자 나타나

    「가톨릭」신부가 5차례의 무장강도혐의를 받고 재판에 회부돼 신부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어요. 그러나 재판도중 한사나이가 나타나 자신이 진범이라고자백, 재판은 중단되고 신도들은안도했어요.

  • 미네스부부 음악회30일 세종문화회관

    미국「메트로·폴리턴·오페라」의 중견가수인 「메조소프라노」「조앤·그릴로」와「테너」「리처드·네스」부부초청 음악회가 30일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려요.

    연주곡목은 『카르멘』『아이다』『토스카』등의 「오페라·아리아」와 미국민요와 한국가곡등이에요. 한국 방송공사주최.

  • 국극『통곡소리』를 공연

    국악협회에 단체등록을 마친 국극단 「금호」가 창단기념으로 『통곡소리』를 24일(하오4시·7시) 또, 26일(하오3시·5시·7시) 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공연해요.

    『국극이란 쉽게 말해서 국악과 연극을 합친것인데 창극과 다른 점은 창극이 대사를 창으로 엮어나가는데 반해 국극은 창과 국악연주롤 배경음내지 효과음 정도로 쓰고 극의 진행은 일반 연극과 갈이 대사로..

  • 주부들이 공동구판장 설치 아파트촌물가에 제동

    「아파트」단지안 상가의 비싼 물가와 싸워온 주부들의 노력이「아파트」안에 싼값으로 생필품을 구입합수있는 협동공판장을 마련할수있게했어요. 서울잠실고총「아파트」입주자부녀들의 모임인 잠실5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숙)가이룩한 노력의 결실. 2층 60평규모로 9월중에 착공되어 12월에 준공될 이 공동구판장이 의도대로「아파트」내 높은물가견제의 역할을 한다면 앞으로 계..

  • 세계 공기총사격 공기소총서 미「카렌」세계타이

    「카렌·모니즈」선수(미국)는 22일 태능국제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제1회 세계공기총 사격선수권대회 이틀째 일반부 공기소총 여자개인전에서 3백91점을「마크」.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세계「타이」기록을 세웠이에요. 지금까지의 세계기록은 지난74년 소련의 「자리나」선수가 세운것이에요. 이날 한국의 정경옥(2l·주택은)은 3백79점을 기록, 동「메달」에 그쳤어요. 또..

  • 고른타선·철벽수비·정신력의「삼중주」

    창단9년(70년)의 광주상이 2번째로 감격의 우승을 안은것은 실책 2개만을 기록한 철벽수비와 투타에 걸친 고른「팀」전력이 정신력과함깨 조화를 이룬 결과예요. 광주상의 현재 주전들은77년 황금사자기 우승당시의 김대직투수(인하대) 채희주(고려대) 와함께 3년동안 다져온「나인」들이에요. 그러나 대통령배대회(4월)에서는 준준결승전에서준우승「팀」인 부산상(3-2)에..

  • 유전자 주입한 대장균배양해 인간성장「호르몬」얻는데 성공

    뇌하수체에서만 얻어지던 인간의 성장「호르몬」을유전자조작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미국 「시티·오브·호프· 메디컬· 센터」에 근무하는 일「이따꾸라」(판창계일)박사는 21일「도오꾜」(동경) 일본화학회 강당에서 열린강연회에서 인체성장 유전자를 주입한 대장균을 배양, 0·2㎎의성장「호르몬」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따꾸..

  • 신파원형살린 『이수일과 심순애』공연

    『사랑을 따르자니 수일에겐 황금이 없고 돈을 따르자니 김중배에겐 애정이 없더란 말이냐!』등의 대사로 유명한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극단「가교」에 의해 24일∼9월2일(하오4시·7시30분) 남산「드라머·센터」에서 공연돼요. 「이번 공연은 작년에이어 두번째로 옛날과 현대 감각의 차이를 고려, 약간의 「코믹」성을 가미했던 첫공연과는 달리 진짜 신파의 원..

  • 이달의소설

    소설이 숙명적으로 반규범·반도덕적인 것은, 새로운 도덕과 질서에대한 이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에요. 일상사에 있어서 당위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생활규범의 어떤 문제들도 소수의 사람들, 가령 작가라든가 예술가·지식인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질수도 있고 그러한 시각은 일상적인 안목으로 볼때 불온한 것이 돼요. 그러니까 반규범·반도덕적인 불온한 의..

  • 서정주씨, 동국대 정년퇴임

    미당 서정주씨(65)가 8월17일로 20여년동안 봉직했던 동국대교수직에서 정년퇴임했어요.

    미당은 정부가 수립되던 48년전후하여 언론계및 관계에 잠깐 머물렀던 것을 빼고는 지금까지 30여년동안 즐곧 교직에만 몸담아 왔었어요. 미당은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은 조금도 들지않으며 이제 하고 싶은일을 마음껏 하게됐다』고 했어요. 미당은 우리 민족사를 1백편의 시로 담..

  • 박성환씨 유화전 22∼9월3일현대미술관서

    향토색짙은 소재를 즐겨다루는 유화가 박성환씨 개인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초대로 22일∼9월3일 이 미술관에서 열리고있어요.

    이번 전시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미술발전에 기여해온 작가를 선정,개최해 온 초대전의 일환이며 박씨로서는 회갑전을 겸한 뜻깊은 것이에요. 50년대부터 60년대, 그리고 70년대에제작된3백여점이 전시돼 평소의왕성한 제작욕을..

  • 국악원 월례강연회 「권번제도와 악속」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월례강연회가 29일 하오4시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려요.

    연사는 무형문화재 57호 기능보유자인 안수현씨. 연제는「권번제도와 악속」

  • 한국 종합우승

    한국남녀선발「팀」은 21일 서울운동장 코트」에서 폐막된 제3회 한일고교교환 연식정구대회 최종2차전에서도 일본남녀「팀」을각각 3-1, 3-0으로제압, 4전전승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어요. 이로써 한국은 지난 77년 1회대회이후 통산5승1폐로 크게 앞서있어요.

  • 주한외인 태권대회 25·26일 국기원서

    제10회 주한외국인및 여자부(국내외) 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가 오는 25, 26일 이틀동안 국기원에서벌어져요.

    외국인부는 74㎏을기준으로 6개조로 나뉘어 벌어지며 여자부는 50㎏을 기준으로 역시 6개조로 나뉘어 열려요.

  • 공덕동 경서중학앞 보도육교설치 착공

    공덕동105 경서중학교앞 폭4m·길이5m의 보도육교설치공사가 22일 착공됐어요.

    이공사는 총공사비3천5백만원을 들여 9윌29일준공될 예정이에요.

  • 청계산엥 사자·호랑잉가 거닌다

    남서울대공원(경기도시흥군과천면)에 사자·호랑이등 야생동물이 생동감있게 뛰노는 동물원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22일 착공한 이동물원은 청계산 야산 계곡 8만여평을 「아프리카」 「유라시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등 5개지구로 나누어 62동의 크고 작은 동물우리를짓고 각 동물사앞에 7백평에서 8천평에 이르는 방목장을 만들어 열대·아..

  • 교황독집 음반제작 성가와 파민요취입

    서독의 「크리스탈·레코드」회사는 21일「로마」교황청사상 최초로「요한·바오로」2세의 노래를 수록한 독집음반을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이 음반에는「요한·바오로」2세가 지난6월 모국「폴란드」를방문 했을때 「폴란드」어로 부른 성가및 민요등이 담겨져있으며「크리스탈」사는 우선 5만장을 발매했어요.

  • 세르반테스 레프트·훅은 위력적

    오는 25일밤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프로·복싱」WBA「주니어·웰터」급 세계 「타이를·매치」에 앞서「챔피언」「안토니오·세르반테스」(34·「콜롬비아」)와 도전자김광민(25·동급9위)은 21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각각 공개「스파링」을 가졌어요. 이날 「세르반테스」는 동양「주니어·라이트」급「챔피언」최문석과의 3분4「라운드」「스파링」을 마치 실전을 방불케하듯..

  • 강청등 4인조 연내 공개재판

    중공의당·정부·중앙지도부는 연내에 모택동의 미망인 강청, 전당부주석 왕홍문, 전부수상장춘교, 전중앙청치국원 요문원등 소위 4인조에 대한 공개재판을 열기로 결정했다고일본의「마이니찌」(매일)신문이 북경의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 22일 보도했어요. 「마이니찌」는 이소식통이 반혁명죄로 기소될 이들4인조는 앞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채택된 형법및형..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2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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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비던 교통계 희망자 없고 수사경찰관엔 까다로운 조건붙어

    ○…각 일선경찰서는 지금까지 근무희망자가 너무 많아 걱정하던 교통계에 요즘엔 자원자가 없어 고민.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근 자리가 빈 보안과 교통계 경장1명을 채우기위해 각 파출소에 희망자를 모집했으나 희망자가 없어 결국 몇명에게 교통계근무를 종용했지만 모두가 극구 사양. 중부경찰서는 할수없이 충무로4가 파출소의 전모경장을 본인에게 사전상의도 않은 채 교..

  • 주총 첫「테이프」끊은 제일은 10분만에 끝나

    …22일 상오9시35분 시중은행 임시주주총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제일은행은 예년에 없이 시작된 지 10분만에 끝났어요.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치의 마무리 작업』이라고 임시주총의 성격을 규정지은 강창목 임시의장은『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하겠다』는 모 주주의 친절에 따라 임원선임을 위한 전형위 구성을 생략, 준비된 임원명단을 낭독해 박수로 통과시켰..

  • 「터널」등 8개유료도로

    서울시는 22일 남산1호「터널」 등 시내8개 유료도로의 통행권매표제를 전면폐지하고 매표소에 통행료 투입함을 설치, 9월1일부터는 운전자가 통행료(동전)를 직접 넣고 통과하도록 했어요. 이같은 조치는 유료도로의 통행료징수를 둘러싸고 매표원들의 삥땅행위를 막고 표를 사거나 주고 받는데 따른 차량체증이 심하기 때문이에요. 이에따라 매표원들은 운전자들에게 잔돈을..

  • 구속적 부번제 부활

    정부의 개헌심의위는 22일 요강 작성소위를 열어 기본권 조항의 심의를 끝내 구속적 부번제도를 부활하고 환경권·행복추구권 등을 신설하는 한편 연좌제 폐지규정을 두기로 했어요. 소위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조항을 신실해서 언론으로부터 피해를 본 사람은 그 피해보상을 청구할 수 있는 규정을 두기로 했어요. 소위는 이날 국회부문 등에 대한 심의도해 국회의원의 숫자,..

  • 고리미끼 광고낸후

    서울종로경찰서는 22일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신문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간 사람들로부터 돈과 담보물등 8천6백여만원을 챙겨 달아난 송원일씨(36·유일금융대표·서울종로2가8장안「빌딩」 2층) 를 사기혐의로 긴급 수배했어요. 경찰은 또 송씨가 복수여권을 가지고 있다는 피해자들의 진정에 따라 법무부에 출국정지령을 내려주도록 요청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

  • 태양학원 현사장에

    문교부는 21일 학교법인 대양학원 재단이사장에 주영하 전세종대학장의 취임을 승인했어요.

  • 허탕친「여름장사」

    장마와 이상저온으로 여름다운 여름을 겪지못한 가운데 내일이 벌써 처서. 계절은 8월하순으로 접어들어 가을을 맞는다. 「여름한철」을 고대했던 해운대·대천·경포대등 전국해수욕장과 해변가의 「비치·파라솔」·「보트」·간이음식점등 여름업소들은 40여일이상을 개점휴업장태로 하늘만 쳐다보다 문을 닫게 됐어요. 상인들은 8월15일을 전후한 마지막 더위에 한가닥 희망을..

  • 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세계야구연맹(AINBA)총회가 21일 「다까나와」(고륜) 「프린스·호델」회의실에서 36개회원국중 25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져 82년도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서울서 개최키로 결정했어요. 또 이날 총회는 중공과 「덴마크」를 새회원국으로 가입시키는 한편 81년 「슈퍼월드·컵」 대회를 「캐나다」의 「에드먼턴」에서 열기로 했으며 「니카라과」의 「카를로스..

  • 출전팀 거의가 신총들이 주류이뤄

    23일하오3시반 화랑-「말레이지아」대전으로 12일간의 막을 올릴 제10회 대통령「컵」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는 「말레이지아」「바레인」「인도네시아」 및 태국등 4개 외국「팀」들이 21일하오 모두 내한했어요. 이들은 22일상오 일제히 서울운동장에서 약1시간동안의 마지막 훈련으로 임전태세를 정비, 만만찮은 전력을 드러냈어요. 축구계의 일반적인 평가는 한국대표1진 화..

  • 시내버스 좌석마다 책비치

    ○…서울시내에 달리는 도서실이 등장해 조그만 화제. 서울우이동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영신여객소속 시내「버스」에는 지난14일부터 한국중앙독서회가 제공한 월간「샘터」 7월호 1백60권을 「버스」 좌석 손잡이마다 1권씩 달아놓아 승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있어요. 시민들의 독서열을 높이기위해 이 운동을 펴고있는 독서회는 승객들의 반응이 좋자 다음달부터는 더 많은..

  • 의사회골프대회 폐지

    ○…서울시의사회(회강 김재유)는 지난 10여년동안 실시해온 회장배쟁탈 전국의료인 친선「골프」 대회를 올해는 무기연기한데 이어 앞으로 이를 완전폐지할것을 검토한다는 소식. 의사회는 당초 금년 대회를 8월중에 열기로하고 출전선수들의 대진표까지 작성하는등 준비작업을 끝냈으나 요즘 전국적으로 일고있는 사회정화운동에 호응, 자숙하는 뜻에서 이를 무기연기 했다는..

  • 6순노인이 노상강도

    서울강동경찰서는 22일 은행에서 돈을 찾아나오는 사람을 쇠「파이프」로 때려 실신시키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던 남춘희씨(62·서울거여동351의39)를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남씨는 21일상오11시쯤 한국주택은행 거여동지점에서 돈1만원을 찾아나오는 박정희씨(48·서울거여동204)가 은행앞 골목에 접어들자 미리 준비한 쇠「파이프」(길이25cm)로..

  • 동경세계야구 오늘 개막

    제26회 세계 「아마」 야구선수권대회가 전대회 「챔피언」「쿠바」를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등 1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2일「도오꾜」(동경)에서 개막했어요.

    9월5일까지 「풀·리그」로 패권을 가리게될 이번 대회는 「쿠바」와 막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미국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세기의 일본과 한국, 그리고 호주등이 「다크호스」로 꼽히고있어요. 한국은 개막..

  • 17개노선 시계밖 시내버스요금

    의정부·안양시등 서울시계밖까지 운행하는 17개노선의 시계외 시내「버스」요금이 23일부터 최하10.6%(10원)에서 최고12.5%(30%)까지 인상돼요.

    이번 인상요금은 지난5일 조정된 시외「버스」 완행기본요금 인상율 9.8%와 시계외 승차거리에 따라 조정된 것이에요. 인상된 요금은 별표와 같아요.

  • 대붕기 고교야구

    제2회대붕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6일째 경기인 대구상고-세광고의 준준결승전은 비로 순연됐어요.

  • 서독 「오페라」단들 출연료 인상 경쟁

    『돈을 벌려면「오페라」가수가 되어라』 -. 서독 「오페라」 가수들의 출연료가 드디어 2만 「마르크」 (한화 약6백80만원) 벽을 돌파하자 권위경제지 「캐피탈」지가 풍자적으로 표현한 말이에요. 출연료의 인상 「붐」은 서독의 명가 「베를린·오페라」가 「이탈리아」출신의 정상급 「테너」가수「루치아노· 파바로티」와 81∼82년도 출연계약을 1회당 2만3천 「마르크..

  • 이조 고종때 사용된

    이조시대의 유통식 청동제 중포 2문과 소포 1문을 비롯한 15개포대가 경기도김포군 덕행마을 앞산에서 발굴돼 조선조 병기사연구의 획기적인 자료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김포군공보실 덕포포대발굴단이 21일 발굴한 이들 3문의 포는 『동치십삼년오월 일, 운현궁별집』라는 명문이 뚜렷이 음각돼있어 1874년(고종11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어요.

  • 그랑·조라스 등반대

    본사 홍진기사장은 21일 「그랑·조라스」를 정복한 한국등반대의 장거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어요.

  • 하반기 원유도입

    상반기중의 우리나라 원유도입량은 총8천9백51만5천「배럴」, 원유대금은 21억9천1백83만3천 「달러」에 달해 「배럴」 당 평균도입가격이 27 「달러」 83「센트」로 나타났어요. 이는 금년도 도입목표 2억2백인만 「배럴」의 44%로 상반기중의 경기침체 「에너지」 절약으로 소비량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됐어요. 또 가격도 지난5월 이후에는 「배럴」 당..

  • 경쟁율 112대 1… 법무부 4급시험

    ○…「취직의 문」이 좁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지난 16일 원서를 마감한 법무부의 사무직과 출입국관리직 공개채용시험의 경쟁율을 보면 「낙타의 바늘구멍」 지나는 격. 4급 20명과 5급 2백명을 뽑는 사무직에는 무려 2천2백46명과 5천8백52명이 지원, 경쟁율은 자그마치 1백12대와 29.3대1. 출입국관리직(5급)은 50명모집에 3천7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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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괴기2대 백령도 침범

    유엔군 사령부는 21일 성명을 발표, 지난12일 정오께 북괴의 미그21전투기 2대가 북방한계선을 침범, 유엔군사령부 직할섬인 서해 백령도상공을 동으로부터 서쪽으로 침투비행한다음 한국공군전투기가 요격출동하자 북으로 도주했다고 밝혔어요. 군사정전위원회 유엔측 수석대표인 제임즈·G·스톰즈3세 미해군소장은 이번 영공침범행위가 휴전협정에 대한 중대한위반행위라고지적..

  • 원동항공 103편 공중분해 사고가 일어나 탑승객 110명이 전원사망하였다.
  • 노외무 스즈끼예방

    노신영외무장관은 제2차 한일외상회담에 앞서 21일상오 10시50분 수상관저로 스즈끼 수상을 예방, 한일협력문제에대해 약55분동안 요담했어요.

  • "정책추진 소신있게"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일단 결정된 정책은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면서 공무원이 소신과신념을 갖고 밀고나가야 하며 부작용때문에 이를 후퇴하면 경제에 커다란 혼란이 온다』고 지적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경제기획원회의실에서 열린 월간경제동향보고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최근에 실시하고 있는 주택분양가및 쇠고기값자률화와 교육세신설검토등 일련의..

  • 일, 대북괴관계 자중의사표명

    노신영외무장관은 21일하오 제2차 한일외상간의 단독회의에서 한반도 정세에대한 인식의 일치와 합의에따라 앞으로 5년동안 60억달러의 공공차관을 공여할것을 일본정부에 처음으로 공식요청했어요. 이에대한 소노다 (원전)외상은 한국의 방위노력을 충분히 인정하나 방위분담적발생에의한 경제협력은 할수없으며 한국의 국가건설에 이바지한다는 관점에서 모든성의를다해 협력하겠어요. .

  • 단일유가 완전실패

    유가단일화를 모색하기위해 제네바에서 열린 OPEC (석유수출국기구) 특별석유상회의가 21일 유가단일화에 합의하지 못한채 5일만에 폐막됐다고 움베르토·칼데론·베르티베네수엘라석유상이 밝혔어요. 칼데론·베르티석유상은이번회의는 지난해 12월 오페크회의에서 합의한 유가체제를 계속유지하기로 단순히합의한채 폐막됐으며 따라서배럴당 32달러~40달러로 책정된 현행유가에..

  • 경제성장률 연평균 7.6%로

    21일 정부는 남덕우국무총리를 비롯 각부처장관, 각계민간인사44명이 참여하는 경제계획심의회가 최종 확정한 제5차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을 발표했어요.

    이날 신병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내년부터 86년까지의 계획기간동안 물가안정에 정책의최우선을두어 연평균 물가상승률 (도매) 을 10.1%, 목표연도인 86년에는 9%로수속하고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7.6%로1인..

  • 짐바브웨국에

    북괴는 짐바브웨방위를 증강시키기위해 짐바브웨에 전차와 기타중무기를보낼것이라고 짐바브웨 수상실이 21일 밝혔어요.

    로버트·무가베 수상실의 에머슨·무낭가과 국무상은 이날 의회에서 백인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이미 짐바브웨에 도착한 1백2명의 북괴군교관들이 8~12개월간 체류하면서 반정부게릴라들을 소탕하기위해 5천병력으로 편성된 특별여단을..

  • 상호의존적 견지서

    스즈끼 일본수상은 21일 한국이 안전보장상 어려운 입장에 처해있는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대한협력은 어디까지나 상호의존과 인도적견지에 입각한 것이어야한다고 말했어요.

    스즈끼수상은 이날하오 휴양지 하꼬네에서 대한경제협력문제와 관련,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일본방위는 미일안보조약이 주축이며 미군주둔이 일본및 극동안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동경21일=연합]

  • 합의서 <전문>

    한국측은 북한의 군사력강화와 한반도에 있어서의 긴장상태의 존재를 설명했어요.

    한국측은 특히 안전유지와 분쟁방지를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민생안정및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위해 쏟고있는 노력에대해 상세히 설명했어요. 일본측은 한반도에 있어서의 긴장상태의 존재를 인정함과 아울러 이에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동시에 한국이 긴장완화를위해 노력하고 있는것을지지했으며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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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상、감격의 첫패권

    봉황은 호남야구의 기수군산상고건아의 머리위에 나래를 접었어요.

    군산상은 4만여괜들의 환호속에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제12회 봉황대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최종일결승전에서 피로에지친 재일동포수비실책에 힘입어 4—1로 승리,이제껏 한번도오르지못했던 봉황대기 정상을밟았어요. 74년이후 두번째 결승에을랐던 재일동포학생팀은 초반2실책으로 분패,또다시 준우승에 그쳤어요. 부산상..

  • PLO、레바논철수 개시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대원들의 서베이루트철수작전이 이스라엘의 레바논침공 77일째인 21일하오(한국시간)드디어 시작됐어요.

    이날밤 9시15분 PLO게릴라 1진 4백명은 뒤에남은 가족들의 울부짖음속에 그리스선박 솔·게오르기우스호에승선,예정대로 키프로스의 라르나카항을 향해 떠났어요. 이들은 22일아침 라르나카항에도착,임시수용캠프에 잠시 머문후 요르단,이라크등..

  • 판사 2백98명 대법、인사이동

    대법원은 21일 고법판사15명을지법부장으로,지법판사23명을 고법판사로 각각 승진시키고 지법부장33명 고법판사1명 지법판사 1백17명을 전보하는동 모두2백98명(판사현원의56%)의 법관에대한 승진및전보,신규임용인사를 9월1일자로 단행했어요. 인사내용2면

  • 일、단일안마련 실패

    일본정부는 교과서문제에 대한 통일된 정부의견을 매듭짓기위해 21일 미야자와 (궁택희일)관방장돤주재로 외무·문부성 간부회의를 열었으나 양측의견이 맞서 결국단일안 마련에 실패했어요. 이날 외무성측은 왜곡된대목을 즉각 고치자고 주장한데 반해 문부성은 84년 정기검정때 고쳐야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했어요. 이에따라 23일에 있을 에정인..

  • 일공사에 시정 재촉구

    외무부는 21일하오 고또오 (후등)주한일본공사를불러 역사교과서왜곡에관해 일본측이 명백한 시정방침을밝힐것을 다시 촉구했어요.

    이날 최동진아주국장은 고또오공사에게 『교과서왜곡문제는 우리국민를의 대일감정이 극도로 악화된점을 인식하고 이에대처해야할것』이라면서 『일본정부는 왜곡부분을시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밝히고 구체적인 조치를취해야한다』고 말했어요. 교과서문제와..

  • 〃한·나 제3세계 이익대표〃

    나이지리아를 방문중인 전두환대통령는 21일 새벽 (한국시간)샤가리대통령과 제2차정상회담을 가지데이어 나이지리아 주재외교단 접견리셉션에 참석했으며 하오에는베뉴주수도인 마쿠르디를 시찰했어요. 전대통령은 29일상오 샤가리대통령주최 만찬에 참석하고 하오에는 3박4일의 나이지리아방문을 결산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한뒤무르탈라무하메드 공항을떠나 3번째..

  • 검정자세 규탄시위

    일본정부의 교과서 사실왜곡문제를둘러싸고 거센파문올 일으키고있는가운데 21일 군국주의일본의 교과서를「왜곡」시킨 일본문부성의 행위를 규탄하는일본인들의 시위가 발생했어요.

    교과서문제시민협회와「아시아여성협회」등일본의 8개행동단체들이 주도한 이시위에 참가한 4백명의 시민들과 학생들은 문부성근처에서문부성의 검정자세를 비판하는 평화적인 데모를..

  • 재산등록실효의문

    정부와 민정당은 21일 공직자재산등록제실시의 재검토등 실시에 따른 문젯정에관해 협의했어요.

    박찬긍총무처장관은 이날상오 민정당으로 진의종정책의장을방문,실명거래제의실시로 공직자륜리법에 따론공직자 재산등록의 실효성이의문시된다는 견해를밝혔어요. 진의강은 요당을 끝낸뒤른 등록제의 실효성감퇴우려와 함께 등록대상자 범위도결정하기 어렵다는 의사를밝혔다』고 전했어요.

198324.9° 비 1.9mm
  • 삼성, 인천 8연패뒤 첫 승리

    「사지 인천」에서 삼성라이온즈가 8연패후 첫 승리를 올렸고 해태타이거즈는 적지(적지)에서 2게임 연속 9회초에 결승타를 날려 2위로 올랐이에요. 올시즌들어 인천에서만 전기 5연패, 후기3연패의 치욕을 당해 인천구장에 가기가 두려웠던 삼성은 21일의 대삼미전에서 황규봉의 완투승과 9번 오대석의 4타수2안타3타점의 수훈으로 5-1로 역전승, 8연패후 1승을 기..

  • 강남인 여의도간 버스노선 증설을

    박화주 강남구개포동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한 직장인이에요. 서울의 교통은 대부분 4대문안이 중심이 되어 있어서 서울의 변두리에서 변두리로 왕래하는 교통편은 불편하기 짝이 없어요. 새로 개발된 강동구와 강남구에는 강북지역 못지않게 수백만인구가 살고 있는데 여기서 여의도로 가는 버스편은 좌석버스 하나도 없이 오직 68번 한서교통의 문정동∼여의도 한 개노선뿐이..

  • 「키와니스」특별상 받은 한국지구 명예총재 최태일박사

    국제 키와니스 한국지구 명예총재인 최태일박사(58·연대·고대 외래교수)가 지난달6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열린 제68차 국제 키와니스 연차총회에서 특별상을 받았어요.

    총회에서 한국인이 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키와니스(Kiwanis)란 1915년 미국서 처음 창설된 지역사회봉사단체의 이름. 당시 창설 멤버들이 『모두 함께 모인다』는 뜻을 담은 그 지역..

  • 박종환씨 축구대표 새감독으로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국가대표 화랑팀 조윤옥감독의 사퇴서를 수리하고 박종환씨(45·서울시청감독)를 새 사령탑으로 뽑았어요.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박감독이 국가대표청소년팀을 다년간 지도, 지난 7월 멕시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등 지도자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감안하여 오는11월의 올림픽 1차예선 출전을 앞둔 대표팀..

  • 김철현·안지영 금메달 아시아 역도

    한국은 20일 시리아 다마스커스에서 끝난 제15회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 모두 금2, 은10, 동메달5개로 이란에 이어 종합2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22일 역도연맹에 알려왔어요. 한편 북한은 시리아에 이어 종합4위를 마크했어요. 한국은 김철현(정식품)이 90kg급 용상에서 1백87·5kg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안지영 (현대건설)도..

  • 금성사, 서비스기동성 강화

    금성사는 서비스업무의 기동성을 꾀하기위해 서비스차량 50대에 부전기를 부착하고 무선호출기 1백50대를 개인별로 지참, 소비자의 불편을 빠른 시간안에 처리해 주기로 했어요.

  • 연극 『신의 아그네스』주역 연극인 윤석화씨

    5∼6년전 사이다·오란C등으로 CM계를 휩쓸던 CM가수이자 연극인 윤석화씨(29). 80년 도미한 이레 3년만에 최근 귀국. 연극무대 『신의 아그네스』서 주인공을 맡았어요. 『공백기간을 가진 후 첫 무대인만큼 부담이 많이 되네요. 게다가 뉴욕브로드웨이공연을 직접 관람한 작품이어서 연기하기가 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이번 공연작품의 번역과 주역을 함께 따..

  • 기업체 의식개혁운동 한창 현대·대우그룹 등도 연이어

    기업계 의식개혁운동이 한장이에요. 삼성과 국제그룹에 이어 현대와 대우그룹도 꼬일 재무구조개선 및 의식개혁결의대회를 가졌고 다른 기업그룹들도 이같은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준비중이에요. 현대는 이날 정주영 회장을 비롯해 23개 계열회사의 서울지역 임직원 1만여명이 현대인력개발원에 모여 「기업체의식개혁운동발진대회」를 갖고 생산성향상·원가절감둥 8개항의 결의문을..

  • 김성한 4게임 출전정지

    ○…해태 김성한의 전게임 연속출전기록이 1백56게임에서 그쳤어요.

    프로야구개막이래 한경기도 빠짐없이 출전, 개근기록을 세우던 김은 20일 잠실의 대MBC전에서 심판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벌금20만원과 2l일부터 4게임출전정지처분을 당했어요. 김성한은 이날 5회초 타석에서 MBC 오영일투수의 투구동작이 길어지자 김광철주심..

  • 아시아 야구선수권

    9년동안 중단되었던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3일부터 11일까지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려요.

    최인철 대한야구협회장은 22일 로스앤젤레스올림픽야구시범경기에 출전할 아시아지역예선을 겸한 제12회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는 아시아야구연팽(ABFA)회원국중 중공과 괌이 불참, 한국·일본·대만·호주·필리핀등 5개국만이 출전, 패권을 가리게된다고 밝혔어요.

  • 알바 월드컵대회엔 세계강호들만 출전

    알바 월드컵배드민턴대회는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이 주관하는 국제공인대회로 토머스컵(남자국가대항전), 우버컵(여자국가대항전), 세계선수권대회 다음가는 권위있는 대회로 비록 역사는 짧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 버금가는 권위를 가지고있어요. 이 대회에는 IBF가 선정한 남자16명, 여자12명(단식)과 복식팀만 지명 초청, 출전하도록 되어있어요.

  • 강도범 야구관람중 잡혀

    치과의원에서 금품을 털어달아났던 강도범이 야구구경을 갔다가 관중석을 비추어 보이는 TV화면에 얼굴이 나타나는 바람에 피해자와 동행한 경찰에 붙잡혔어요.

    검거된 강도범은 김수영씨(26·서울신정2동144)로 김씨는 지난10일하오3시쯤 서울봉천7동857의1 박전식치과의원에 침입, 사무장 권중화씨(37)와 간호원1명을 식칼로 위협, 현금과 귀금속등 49만원어치를..

  • 샌들산지 15일만에 밑창 떨어져 못 신어

    조영애 한달전 L구두점에서 월부티킷으로 샌들을 한 켤레 샀이에요. 싸구려 기성화보다는 이름있는 신발이 좀더 오래 신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신은지 딱15일이 지난후 너무나도 힘없이 끈이 끊어졌어요. 내가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였거니 생각하고 구두점에서 고쳤으나 하루신자 이번에는 끈이 빠졌어요. 끈도 갈아 끼웠으나 이번에는 밀창의 접촉이 안돼서 덜렁거려요. ..

  • 피땀 흘려 번돈 외제품 사는데 써서야

    이상구 『빈가방이라서 큰일났다』는 말을 너무 자주 들어요.

    무슨 소리인가하면 귀국할때 가지고갈 가방에 담아야 할 외제물건이 없다는 얘기예요. 어떤 사람들은 주위동료들에게 다니면서 당신 집에 돈을 갖다줄테니 빌어달라는 식이었어요. 무슨 외제물건에 원한이라도 맺힌 사람들 같았어요. 언제부터 고급시계에 몇백만원씩하는 전자제품으로 음악을 듣고 살았으며 지금 우리 현..

  • 독립기념관 전시 자료수집 체계적인 소재파악이 선결

    독립기념관 전시자료를 수집하는 일은 독립기념관이라는 「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의 시발이 될 것이에요. 이 작업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므로 여기엔 민족적 의지와 지혜가 모아져야하고 관계자들의 빈틈없는 준비가 요구돼요.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 산 교육장이고자하는 독립기념관이 자료수집에서 맞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학자들은 우선 원천적으로 「자료의 빈곤」을..

  • 경제학자 아이사드씨 내한

    세계적인 지역경제학자 「월터·아이사드」씨가 한국지역학회초컹으로 내한, 23일 하오 3시 국토개발원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지역격차문제」란 주체로특별강연.

  • 수원지 인접한 지역상수도 없어 식수난

    장범순 이곳의 주민들 얘기로는 수도공사중이라지만 언제 그 혜택을 받게될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어요.

    매일 물차가 돌아다니며 양동이로 8개쯤 되는 통하나에 4백원씩을 받고있어요. 그런데 물차는 일정한 시간에 오는 것도 아니고 자기네들 편리한 시간에, 주민들이야 불볕더위에 고충을 겪든말든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행위같아 불쾌하기 짝이없어요. 찌는듯한 더위에 충분히..

  • 가족중 자매사이가 가장 친밀

    ○…유명 디자이너의 이름이 새겨진 고유상품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던 세계의 의류업체가 최근 된서리를 맞고 있어요.

    디자이너의 이름이나 고유상표면 무조건 옷을 구입하던 고객들이 최근에 들어와 유명마크 보다는 자신의 취향을 중요시하고, 나아가 디자이너의 이름이 박힌 옷에 강한 거부감마저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러한 흐름은 디자이너들도 알아차리고 있는 듯하예요. ..

  • 한양유통, 당산구판장 개설

    한양유통은 20일 당산동5가 상아아파트지하상가와 내발산동 송화쇼핑지하에 각각 종합구판장을 개설.

  • 대학신문 주간협 회장

    신정현 교수(경희대·정치학)는 최근 열린 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 83학년도하계총회에서 새회장에 선임됐어요.

    부회장은 김해성(서울여대·국문학) 주창근(경북대·물리학) 손량수(조선대·정치학)교수.

198427.6°
  • 태풍 홀리 동해서 소멸

    제10호 태풍 홀리가 대한해협을 통과, 동해로 빠지면서 소멸돼 우리나라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어요.

    20일 하오부터 제주남쪽 3백km 해상에서 북진을 계속, 제주지방과 남해안으로 상륙하지 않나 해서 불안케 했던 태풍 홀리는 21일 새벽 제주남쪽 1백90km 해상에서 진로를 북동쪽으로 바꾸어 대마도 서쪽 해상을 거쳐 빠져나갔어요. 11면 중앙기상..

  • 대기업 주식이동조사 대폭 강화

    국세청은 20일 일부 대기업들이 주식을 위장 분산, 상속증여세 등을 포탈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 주식이동조사를 대폭 강화키로 했어요.

    국세청이 21일 전국 세무관서에 시달한 「주식이동조사요령」에 따르면 올들어 자본금 규모가 큰 대기업들의 기업공개가 러시를 이루고 잇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이 같은 기업공개 시점을 악용, 주식을 위장 분산하는 일이 많다는..

  • "북한에 기술·물자 무상제공 용의"

    전두환 대통령은 20일 남북한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남북간의 교역과 경제협력을 실시할 용의가 있다고 남북한경제협력을 북한 측에 제의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 녹지원에서 국정 전반에 걸쳐 가진 하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 측이 동의한다면 북한동포들의 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물자를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

  • 폐막식 국호오기 사과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조직위는 21일 지난번 LA올림픽 폐막식 때 전광판의 한국국명 오기사건에 대해 이를 정식으로 사과하는 공식문서를 LA총영사관을 통해 우리정부에 보내왔어요. 허시 LA올림픽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날 전달한 공식사과문에서 『지난 번 폐회식 때 한국국명 오기사건이 생긴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말하고 『특히 한국이 차기 올림픽 개최국인데..

  • 일 매스컴 크게 보도

    일본매스컴은 21일 전두환대통령의 일본방문에 앞선 기자회견 내용을 크게 보도했어요.

    아사히, 마이니찌, 산께이 신문은 각각 이날짜 석간 1면으로 신대일관계의 출발점 『일·한협력은 시대의 요청』『일·한관계 적극구축』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실었고 요미우리 등 다른 신문들도 5~6단 크기로 전대통령의 방일에 앞선 포부를 크게 소개했어요.

  • 정치일정 언급 미흡

    민정·민한·국민 3당은 21일 전두환대통령의 하계기자회견에 대해 각각 다음과 같이 논평했어요.

    민정당 김용태대변인=선진조국창조의 국가목표구현에 대한 자신감과 밝은 미래상을 제시한 것이에요. 안정과 성장, 자율과 개방, 개혁으로 선진시대의 기반을 구축한 제5공화국 3년반의 업적을 바탕으로 전대통령의 통치철학에 따라 국가도약의 결실을 거두는데 모두 참여해야..

  • 정당추천 선관위원

    정부와 민정당은 21일 개정된 선거관리위원회법에서 부활된 정당추천 선관위원의 자격요건과 관련, 추천일전 5년 이내에 정당·정치적 사회단체에 가입했거나 그 결성의 발기 또는 준비를 위한 직위에 취임하는 등 정치활동을 했던 사람은 제외토록 하는 내용의 선관위법 시행령을 마련키로 합의했어요.

  • 미 군함 중공기항

    중공은 미·중공간 군사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빠르면 내년 초 미해군 7함대 소속 군함들의 상해 등 중공항구 방문을 허용할 것 같다고 서방외교 소식통들이 21일 말했어요.

    이 소식통들은 중공을 방문 중인 존·레먼 미해군장관이 중공의 방위관계자들과의 회담을 통해 이를 결정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어요. 미국의 군함이 중공 항구들을 방문하게 되면 이는 중국대륙에..

  • 한·일 실무자회의

    한·일 양국은 오는 23, 24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 때 이뤄지게 되는 개별 각료회담의 의제 등을 사전조정하기 위해 양국실무자회담을 갖는다고 21일 외무부가 밝혔다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양국의 만성적인 무역역조 개선 일본의 대한수입촉진단 파견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 연구기관 간의 협력 중소기업기능인력 연수 자본 및 투자협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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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고, 「봉황야구」 첫 제패

    영광의 초록봉황대기는 부산고의 품에 안겼이에요. 지난 3일 59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막된 제15회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7일간의 열전 끝에 부산고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1일 동대문구장서 폐막됐어요. 부산고는 결승전서 에이스 박동희의 역투로 광주상을 3-1로 물리쳤어요. 결승전에 앞서 벌어진 3·4위전서는 천안북일고가 경남고에 1-0으로..

  • 영국항공 투어 328편 화재 사고로 승객 53명과 승무원 2명이 사망했다.
  • 일수상 장남 내달 방한

    나까소네(중증근강홍)일본수상의 장남인 나까소네·히로부미(중증근홍문·39)씨가 오는 9월2일 이영일 민정당총재비서실장 초청으로 방한해요.

  • 남북적, 오늘 3차 실무접촉

    남북적은 제3차실무대표접촉을 22일 상오 10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고 추석전후에 실현될 것으로 보이는 남북이산가족방문단 및 예술방문단의 상호 교환방문에 따르는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해요.

  • 저률성장·실업대책 일환

    정부는 국내경기가 계속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성장실적이 예상외로 낮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나자 성장 촉진및 경기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민간부문의 주택건설 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어요. 5면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건설부 등 관계부처는 주택은행을 통한 주택건설자금의 추가공급 국..

  • 올상반기 GNP 성장

    연초이래 지속된 경기침체를 반영, 올 상반기(1~6월)중 GNP성장률이 3.2%에 그쳤어요.

    21일 한국은행이 잠정집계한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1·4분기(1~3월)의 3.9%성장에 이어 2·4분기(4~6월)중에는 2.7%로 더욱 둔화되어 상반기 전체로는 3.2%선에 머물렀이에요. 올 상반기의 성장실적은 작년 상반기의 10.5%에 비해 3분의1에도 못 미치는..

  • 민중혁명 이념 철저하게 대처

    이원홍문공부장관은 21일 『오늘날 학원사태에 대한 각계각층의 우려감은 여야를 초월한 공통된 것』이라고 전제한 뒤 『학원안정법제정에 반대할 경우 그 대안을 국민 앞에 밝혀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이장관은 이날 상오 각 부처 대변인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절대다수의 선량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학원좌경화의 바탕이 되는 민중혁명 이데올로기는 철저..

  • 미 켐프의원 접견환담

    전두환대통령은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한·미간 안보경협협의차 방한중인 잭·켐프하원의원(공화·뉴욕)을 접견, 환담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또 한스·아싱 주한덴마크대사와 장·베르나르·우브리외 주한프랑스대사 등 2명의 신임대사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 받았어요.

  • 이신민총재·두 김씨 회동

    이민우 신민당총재와 김대중·김영삼 두 민추협공동의장은 21일 하오 늦게 서울근교의 N음식점에서 비밀리에 회동, 청와대 영수희담과 「학원안정법」입법유보조치이후의 정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어요. 이총재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의 비밀 회동에서는 청와대회담의 분위기 전달과 앞으로 전개될 개헌작업추진에 대한 구체적 전략이 집중논의 되었는데 신민당이 내주 초..

  • 국회 24일 소집 8일간 개회

    제1백27회 임시국회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소집되어 2천5백72억 원 규모의 85년도 추갱안 등 민생관계의 안건을 처리해요.

    국회는 21일 하오 여야합의에 따라 『제1백27회 임시국회를 민정·신민·국민 3당의 공동요구로 오는 24일 상오 10시에 소집한다』고 공고했어요. 이에 앞서 민정·신민·국민 등 3당총무단은이날 하오 국회의장실..

  • 재일동포 구주권확대

    일본정부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한일정기각료회담에서 재일한국인의 법적 지위협정에 따른 영주권을 재일한국인 3세 이하까지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조속히 시작하자는 한국 측의 요청을 수락할 방침이에요. 일본정부소식통은 21일 하오 이같이 밝히면서 빠르면 금년 내에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이 소식통은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문..

  • 국민당 예결위원 선임

    국민당은 21일 이봉모 최용안 신민선 정시봉 김규원의원을 국회예결위원으로 선임했어요.

198625.9° 비 8.5mm
  • 민정 당직자 내일 일괄 사퇴서

    민정당은 오는 23일 상오 중집위를 긴급소집, 중집위원전원의 사표를 받아 노태우대표위원이 청와대를 방문, 당총재인 전두환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핵심간부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당직자들을 교체하는 개편을 단행, 발표해요. 노대표는 이와관련, 21일하오에도 청와대를 방문, 전대통령에게 당직 개편안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인선을 논의했어요. 노대표는 이날 신임 당직자로..

  • "애국애족의 산교육장 활용을"

    전두환대통령은 21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개관3사에 참석, 개관테이프를 끊은뒤에 전시실의 유물들이 관람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이어 개관기념 리셉션에 참석, 『중앙박물관은 역사의 한이 서린 치욕의 건물이지만 그러한 불명예스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특히 『일반 국..

  • 9월중 「5자회담」을 김영삼 신민고문

    김영삼 신민당상임고문은 21일 『9월중 적당한 시기에 전두환대통령과 김대중민추협공동의장, 그리고 나의 3자 회담이나 좀더 범위를 넓힌 5자회담이 살현되기 바란다』고 말했어요. 김고문은 이날 3자회담및 지난 7월1일 외신기자들피의 회견에서 그가 제의한 전대통령 김고문, 김의장및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 이민우신민당총재의 5자대화시기를 이같이 구체적으로 밝혔어요.

  • 오늘부터 일반공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한병삼)이 21일 구중앙청자리로 이전 개관했어요.

    이날 상오2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전두환 대통령내외, 김용철대법원장 노태우 민정당대표 이원홍문공장관을 비롯한 3부요인과 심종섭학술원회장 이해낭예술원회장 태홍섭문화재위원장 김재원초대박물관장 워커 주한미대사 박봉식서울대총장 오녹원조계종총무원장 시인 구상씨 주한외교사절과학·예술계 교육계 종교계..

  • 경제도이젠달라져야 한다 <3>

    요즘 경제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자유화, 자율화, 자율경쟁 운운하는 소리를 들으면 중소기업하는 사람들은 금방 신경과민증세를 나타낸다. 전경연이나 재벌그룹의 말깨나 하는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이런말속에는 중소기업을 무차별로 집어삼키겠다는 뜻이 숨어있기 때문이라고. 더구나 『중소기업 고유업종이라는게 있는 나라가 한국빼고 어디에 있느냐』고 속을 드러내 보일때는..

  • 임시국회등 논의

    이세기민정당총무와 김동영신민당총무는 21일상오 서울시내 H호텔에서 접촉을 갖고 임시국회소집문제와 오는 9월2일 일본동경에서 개최되는 한일의원연맹 총회의 신민당의 참여문제를 집중논의했어요. 이날 접촉에서 이민정총무는 『외교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국익차원에서 판단해야하므로 신민당이 한일의연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하고 이시바시(석교) 일사회당 위원장에 대한 비자발..

198729°
  • 수리남 수반 24일 방한

    중미 수리남공화국의 데지레·델라노·보터스 정부수반 겸 군 총사령관이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21일 발표했어요.

    보터스 정부수반은 방한 중 판문점 및 산업시설을 시찰해요.

  • 전략물자 공산권 유출

    한미 양국정부는 전략물자 및 기술의 대 공산권 유출방지를 위한 양해각서에 합의, 오는 9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김경원 주미대사와 미 국무성 홈즈 차관보가 서명할 예정이에요. 한국은 이 양해각서에 따라 대 공산권 전략물자수출통제위원회(COCOM) 제도와 동등한 수출통제 제도를 도입하고 미국은 COCOM 회원국에 부여되는 수출승인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 대우조선 근로자·경찰 충돌

    [거제] 22일 상오 1시 35분께 경남 거제군 장승포읍 옥포리 옥포관광호델앞 국도에서 대우 조선 근로자 1천여 명이 최루탄을 쏘며 제지하는 경찰관 1천여 명과 투석전을 벌이며 맞서다 정일태 경사(43) 등 경찰관 6명이 1백여 시위대에게 포위된 후 집단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고 인근 대우병원 등에 분산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요. 시위근로자들은 또 옥포리 거..

  • "좌경 실체 심각성 인식을"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합의개헌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합의개헌 이외의 어떤 대안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정부는 여야 간에 개헌, 선거법보완, 선거 시기 등에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모든 일을지체 없이 충실하게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요지·해설 3면 전 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 헌법재판소 신설 합의

    민정·민주 양당은 21일 하오 국회에서 8인 정치회담 제11차 회의를 열고 개헌안 중 미합의부분에 대한 절충을 계속, 헌법재판소 신설에 합의했어요.

    이 헌법재판소는 위헌법률심사권 탄핵심판권 위헌정당해산심판권 국가기관 간·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권한쟁의에 대한 심판권 기타 법률이 정하는 헌법소원에 대한 심판권 등을 갖게..

  • 시내버스 일부 노선 파업 돌입

    서울 시내버스 노사분규는 「22일 파업시한」을 하루 앞두고 노사 간에 극적인 타결을 보았으나 일부 버스노조 조합들이 타협안에 불만을 표시, 파업강행에 서명, 22일 새벽 4시께부터 일부 회사에서 버스운행을 거부 파업에 들어갔어요. 서울 시내 8개 버스회사 중 51개 회사 노조조합장이 파업에 서명했는데 이날 상오 파업참가 회사는 15개사 정도가 될 것으로..

  • 태국공주 내외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낮 청와대에서 제16차 태평양 과학대회에 참석차 방한 중인 출라폰 태국공주 내외를 접견하고 오찬을 베풀었어요.

  • 재일동포 실태 파악

    민추협은 21일 재일동포들의 부당한 법적 차별과 강제지문 날인에 대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30 일 방일조사단을 일본에 파견, 9월 10일까지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어요. 이 방일조사단은 권오태 의원을 단장으로 서석재 장기욱 김동주 의원과 채영석 민추협 대변인 등으로 구성됐어요.

198826.6°
  • 세계 합창제 대성황관계자들 싱글벙글

    예술의 전당 측은 세계합창 제(17∼23일)가 뜻밖의 대성황을 이루는 바람에 싱글벙글. 지난 2월 개관이래 입장권이 완전 매진된 공연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독주회 와 「스타스 오브 페이스」의 가스펠 공연등 극소수밖에 손꼽을 수 없던 터에 6회에 걸친 합창 제 공연이 모두 완전매진 기록을 세우고 극성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무대 뒤쪽의 합창 석까지 입장..

  • 고3 한강서 투신자살

    21일 밤 11시15분쯤 서울한남대교에서 공부를 안 한다고 꾸중을 들은 대명고 3년 채지정 군(18) 이 20여m아래 한강에 투신 자살했어요.

  • 목격자·차량대질 거부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피습과 관련, 지난 17일 군 수사기관에 사건발생직전 오씨의 아파트부근에서 목격됐던 군부대 소유차량과 목격자 이 모 씨(55·경비원) 의 차량 대질조사를 군 수사기관에 요청했던 서울강남경찰서는 22일 군 수사기관이 『군이 통보한바와 같이 문제의 차량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이 확실하므로 대질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 남-북 3차 실무접촉 스케치

    22일 판문점에서 얼린 남-북 국회회담 3차 접촉에서 양측대표들은 회의벽두『서로 양보해 좋은 결실을 맺자』고 다짐했으나 양측 주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 결국 회의는 입씨름만 거듭하다 수석대표들간의 비공개단독요담으로 전환. 다음은 이날 접촉의 쌍방대화내용. 전금철 북한측 단장=두 차례 상봉에서 의견이 접근돼 쌍방의 합치 가능성은 열..

  • 이영숙 "더 오를 곳이 없다"

    한국남녀배드민턴이 세계정상정복의 강 스매싱에 성공했어요.

    한국은 21일 홍콩엘리자베스 체육관에서 열린 88홍콩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여고생 신예 이영숙(이영숙·부산 데레사 여고) 이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한아이굉」(한애평) 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신호탄으로 하여 이상복 (이상복)-이광진(이광진) 남..

  • 언어장벽 뚫는 정보 시스팀

    전 인류의 제전, 88서울올림픽에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이 아낌없이 선보인다. . 특히 정보화시대의 총아로 각광 받고 있는 컴퓨터기술들이 함께 어우러져 엮어내는 올림픽전산 시스팀은 서울에 첨단기술의 하이라이트. 88올림픽 전산시스팀을 이루는 큰 줄기는 G1ONS (경기정보 전산시스팀) WINS (광역정보망서비스) SUPPORT(대회관리 시스팀) 등 세..

  • "딴 야당과 한다기에 수락"

    노태우 대통령과 김종필 공화당 총재간의 회담은 20일 홍성철 청와대비서실장이 김동근 공화당 총재비서실장에게 전화접촉으로 요청함으로써 성사. 김 실장은『김 총재는 단독회담은 반대한다는 입장이었으나 평민·민주당 측과도 회담을 한다기에 수락한 것』이라고 설명. 김 총재는 일요일인 21일 오전 청구동 자택에서 김용환 정책의장, 김동근 비서실장, 김문원 대변인..

  • 삼성, 대OB 8연패 탈출

    삼성이 대 OB전 8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탈출했어요.

    삼성은 2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후기리그 0B와의 6차 전에서 진동한(진동한) 성준 (성준·2회)김성길(김성길·6회)등 3명의 투수를 계투시켜 0B타선을 산발10안타4실점으로 막고 이종두(이종두·5회) 의 솔로홈런 등 장단 13안타를 터뜨려 7-4로 승리했어요. 삼성은 전기 3게임을 포함, 20일 후..

  • 광명 하안 지구 주공아파트 분양

    주택공사는 9월 중 광명 하안 지구에 중앙 난방식 아파트 2천2백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에요. 주공은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중 춘천 효자·여수 여서·포항 두호· 상주 냉림· 양산범어 등 5개 지역에 연탄보일러 식 아파트 2천2백10호를 임대하기로 했어요. 주공은 또 서울 상계·의정부 용현· 양산 범어· 진주 평거· 온양 용화· 서산 석림· 천안 성정· 부천..

  • 성화 맞이 마당놀이 펼친다

    남해 바닷속 용궁을 암시하는 정악이 풍요롭게 울려머지면 용궁의 시녀들이 사방에서관중들을 뚫고 큰마당으로 들어와 춤과 노래로 어우러져요.

    올림픽 성화 봉송지역을 미리돌면서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노는 마당극 『길놀이·마당놀이』 (MBC주최) 제천공연의 첫 장면이에요. 『조용한 아침의 나라 /맨 처음 햇살이 닿는 곳/남해바다 광리왕의 어전/세상의 꼭대기 세상의 첫..

  • 청량리 미주아파트 앞

    청량리 현대아파트와 라이프 미주아파트 사이에 폭 6m, 길이 1백m의 도로가 신설돼요.

    사업비 2억6천만 원으로 22일 착공, 올해 말 완공예정.

  • 브라질극단 한국연극에 큰 관심

    브라질 마쿠나이마 극단의 한국연극에 대한 관심은 대단. 공연 일정이 모두 끝난 19일에는 서울 국제연극제 국내참가팀 중 첫 테이프를 끊은 안양예술극장의『바꼬지』첫 공연을 보기 위해 25명 전원이 문예회관 대극장으로 직행하기도. 이들은 공연 중이던 지난 17일에도 주최측에 오태석씨의 작품관람을 특별요청, 막간을 이용해 극단 목화의 『태』를 감상하는 열의를..

  • 화연 김완주 박사팀

    베타락탁계의 경구용 항생제가 한국화학연구소 김완주 박사팀에 의해 개발, 미국·소련 등 세계 30여 개 국에 특허 출원됐어요.

    이 항생제는 세계최초의 베타락탐계 항생체인 세픽심에 비해 박테리아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우수한 반면 혈관·소장 등에서의 흡수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동물실험결과 나타나 이 부분의 연구과제로 남아있어요.

  • 김집 단장이 대표선수에 보내는 글

    H군·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덧 대망의 팡파르가 울려 퍼질 시간이 쩍 다가 왔네. 지난 81년 바덴바덴에서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셰울』이라고 선언할 때만해도 올림픽이 진정 이 땅에서 열릴 것인지 실감이 안 났지.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상투적인 말을 쓰지 않을 수 없네. 이제 20여 일이 지나면 군과 나는 스포츠인으로서 일..

  • "동구권의 합작·교역확대 주문 쇄도"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국이 선망의 대상은 아니었는데 올해는 소련·중국을 비롯,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시간 좀 내 달라」「긴히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는 겁니예요.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가 나날이 높아가고 있고 우 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예요. 』 지난8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l5차 국제중소기업회의(ISBC)에 한국대..

  • 국제인삼 심포지엄 고려인삼효능 발표

    제5회 국제인삼심포지엄이 세계 22개 국 관계자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9월1일한국인삼연초연구소주최로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돼요.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일본· 중국 등 10여국 전문가들이 고려인삼의 신비한 효능, 과학적인 기전 등 34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해요.

  • 그라운드서 물위서… 펼치는 "신기"

    "스릴만점" 조정·커누·요트서 금 34개 |구미·동구권 압도적…한국은 역사 짧지만·「새장」여는 계기 강과 바다에서 물살을 가르며 펼쳐지는 조정·커누·요트 등 수상스포츠는 그 시원함과 함께 스릴마저 곁들인 경기예요. 그러나 국내에서 이들 수상종목들은 도입된 역사가 짧·은데다 인식부족으로 보급이덜된 미개척분야. 한국은 비록 이들 족목의저변인구가 넓지않으나 세..

  • 의정부동일로 연결도로 뚫는다

    동1로 (망우로∼도봉동)와 신설 의정부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새로 건설돼요.

    서울시는 2일 의정부시가 9월초 착공예정인 의정부 순환도로의 서울시계지점과 서울을 연결시킬 도로로 동1로 수락산 유원지입구에서 시계지점까지 1·2km구간에 폭 25m (4차선)의 도로를 신설키로 했어요. 시는 또 동1로 구간 중 노원구청 아래쪽에서 수락산 유원지입구까지 9백..

  • 「8·10종합대책」후의 부동산 실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있어요.

    「8·10」부동산투기억제 종합대책」발표이후 뜨겁던 분위기가 식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은 18일 국세청이 가세, 전국에서 일제히 투기혐의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급냉 되고 있어요. 그러나 아직까지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곳은 눈에 띄지 않고 있어요. 워낙 높은 가격에 산 사람들이 많아 당장 손해를 보면서까지 매물을 내놓으려하..

  • 미생물 특허출원 증가

    올 들어 미생물에 대한 내국인의 특허출원이 늘고 있어요.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들어 7월말까지 미생물자체에 대한 특허출원은 총 92건으로 이중 내국인에 의한 출원은 20건을 차지했어요. 이들 미생물에 관한 특허가 허용된 작년 7월 이후 6개월간 총 출원건수 1백6건 중 내국인출원이 10건에 불과했던데 비하면 다소 늘어난 것이에요. 그러나 작년7월부터 올..

198923.9° 비 3.5mm
  • "임양입북 북한조평통서 지령"

    임수향양 밀입북사건을 수사중인 국가안전기획부는 21일 전대협이 북한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지령에 따라 유럽에 있는 대남공작기구 전위조직인 유럽민족민주운동협의회와 연계,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박양의 밀입북을 추진한 혐의를 잡고 해외공작 조직과의 관련여부를 집중수사하고 있어요. 안기부 고위관계자는『임양과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결과 전대협이 독자적 계획에 따라 박양의..

  • 노대통령-3김 연석회담추진

    정부와 민정당은 22일로 예정되어있는 검찰의 김대중 평민당총재 소환조사 결과와는 별도로 정국을 대화정국으로 이끌기위해 노태우대통령과 김평민, 김영삼민주, 김종비 공화총재와의 청와대 연석회담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이와관련, 여권은 이날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주재로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김평민총재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 이후의 정국운영 방안을..

  • 내년예산 19% 증액

    내년예산이 큰폭으로 늘어날 전망이에요. 경제기획원은 21일 내년도 일반회계예산규모를 올해보다 18~20% 증액키로 하고 일단 19%가 늘어난 22조8천7백84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이날부터 민정당과 협의에 들어갔어요. 내년 예산 증가율 19%는 올해 본 예산증가율 10.1%를 크게 넘어서는 것이며 지난 82년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팽창예산편성에 따른..

  • 일, 불법취업 한국인

    일본 법무부는 지난 5월29일부터 6월17일까지 3주일동안 4백22명의 한국인을 비롯, 총2천7백5명의 불법취업 외국인들을 체포했다고 법무부 관리들이 20일 밝혔어요.

    법무부 관리들은 불법취업으로 적발, 체포된 외국인의 수가 지난해 5월에 비해 약 2배로 늘어났으며 이들은 주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지에서 취업중이었다고 말했어요. [동경AFP=연합]

  • 민주, 주내 당직개편

    민주당은 영등포을재선거 패배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다가오는 정기국회에 대비하기 위해 당3역을 포함한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금주중반에 단행할 예정이에요. 김영삼총재는 21일 상오 확대간부회의에서『당을 쇄신하고 당의 전진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서도 당풍쇄신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새로운 진용으로 당직을 개편하겠다』고 말했어요. 이인제대변인은 당직 개편의 시기와..

  • CD1 총회 대표파견

    평민당은 21일 오는 9월18일 남미의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CDI(국제기독교민주당연맹) 총회에 문동환의원을 단장으로한 4명의 옵서버를 파견키로 했어요.

  • 동아시아무역권 조짐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무역권형성 움직임에 미국이 큰 관심을 갖고 대응책마련에 부심중이라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미의회보고서를 인용, 21일 보도했어요.

    이 보고서는 일본, 한국, 대만등은 미국과의 무역마찰 때문에 그쪽과 거리를 두면서 상호의존관계를 높이려는 경향을 보이고있어 동아시아의 이러한 무역블록화 현상에 대한 미국의 참여 여부가 최대과제..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81건 펼쳐보기
199030.1° 비 1.9mm
  • 농어민 후계자대회 하루 앞당겨 폐회/오늘 여의도서 항의집회

    속보=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는 애초 2박3일 일정을 하루 앞당겨 제2회 전국농어민후계자대회를 21일 오후 4시30분께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성환종축원에서 결의대회를 끝으로 대회를 끝냈어요.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정부의 무성의한 농민천시 정책에 항의,대회를 하루 앞당겨 끝내기로 했다”며 “정부가 이번 후계자대회..

  • 부시,협상제의 거부/이라크/스커드미사일 사우디 접경 배치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대통령은 21일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발표,페르시아만 위기에 대한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과 전세계적인 재앙에 직면하는 것 가운데 양자택일을 하라고 촉구했어요. 후세인대통령은 이날 바그다드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발표된 이 공개서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북부 국경선에..

  • 페만 미군 주둔비용 한-일-서구분담촉구 미연구소서 제기

    페만 미군 주둔비용 한|일|서구분담촉구 미연구소서 제기 페르시아만 사태가「장기 대기전쟁」의 양상을 보임에 따라미국의 이 지역 군사개입에따른 막대한 방위비를 중동원유 의존도가 높은 일본과한국 서유럽우방국가들에게분담시켜야 한다는 주장이워싱턴의 주요 정책연구기관들에 의해 계속 제기돼 주목되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의 공공정책센터소..

  • 프랑스도 지상군 파견/사우디­UAE에/후세인,미국에 대화 촉구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래 두 나라에 억류돼 있는 외국인들을 ‘인질’로 규정,이라크 정부에 대해 이들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지라고 경고하고 프랑스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연합에 지상군을 파견키로 결정한 가운데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21일 부시 대통령에게 평화적인 해결방식을 촉..

  • 총리회담 연락관접촉/북한,내일 개최제의

    남북 고위급회담 최봉춘 북한쪽 대표단 책임연락관은 21일 오전 남북고위급(총리)회담과 관련한 실무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 책임연락관 접촉을 오는 23일 오후 3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사무실에서 갖자고 전통문을 통해 제의했다고 통일원이 밝혔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번 접촉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와 관련한 통신ㆍ항공관계 실무문제가 협의될 예정”이라고..

  • 총리회담 내일 실무 접촉/북제의 수용/항공·통신관계자등 참석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대표단 책임연락관 최봉춘은 21일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에게 보내온 전화통지문을 통해 남북 고위급회담과 관련한 실무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쌍방 책임연락관 접촉을 23일 하오 3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갖자고 제의했어요. 우리측은 이에대해 김책임연락관이 항공관계실무자 3명과 통신관계실무자 3명 등 6명과 함께 23일 판문점 실무접촉..

  • 후세인,대미협상 제의/TV연설 통해

    ◎서유럽 9국선 이라크응징 촉구/예멘도 「제재」 가담… 불,지상군 파병/이라크,미사일 쿠웨이트로 이동 사담·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은 21일 부시 미대통령에게 페르시아만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촉구했어요. 후세인대통령은 이날 바그다드의 국영TV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만약 평화적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전 세계는 큰..

  • “노총가입 않은 연맹도 합법”/서울고법,언노련 위헌제청 판결

    ◎독자적 노련 결성 길터/노조체계 큰 변화올 듯노조설립신고를 하면서 상급노조의 명칭을 기재하도록 한 노동조합법 제13조 1항 5호와 14조 5호는 상급노조에의 가입을 강제하는 규정이라고 볼 수 없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어요. 이는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등 한국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새로운 산별노련이나 기존 산별노련에 가입하지 않은 단위노조도 합법적 지위를 보..

  • “재벌,영종도서 대규모 땅투기”/평민 조사단 주장

    ◎공항계획 사전 유출평민당 부동산투기조사위(위원장 김봉호)는 21일 국제공항 후보지로 결정된 영종도ㆍ용유도 지역 토지투기실태 조사결과를 발표,이들 지역의 개발계획이 사전유출돼 한진ㆍ대우 등 일부 재벌과 투기꾼들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주었다고 주장했어요. 조사위는 지난 87,88년 영종도 개발계획 수립 당시 대기업 등이 임야를 대대적으로 매입하고 공유수면을..

  • 동질성 회복 「통일교육」 강화/교육정책자문위 건의

    ◎「남북교육사절」 교류 추진/수도권 첨단과학대 신설/문교예산 2천1년 GNP 5%로 우주·항공·생명공학 등 첨단과학분야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대학및 학과의 신설 또는 증원이 허용돼요. 또 고급인력의 확보및 활용을 위해 우수공대에 현장기술 중심의 전문대학원이 설치·운영되며 박사급을 대상으로 한 대학의 계약제연구 교수제도및 연구기관의 객원연구위원제가..

  • 새 합참조직 확정/국방부/3차장 3군중장 보임등

    국방부는 21일 국군조직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10월1일 발족될 새로운 합동참모본부의 조직과 군별참모구성비율을 최종 확정했어요.

    국방부가 이날 밝힌 방안에 의하면 합동참모본부는 합참의장밑에 군별로 한명씩 차장(중장급) 3명을 두고 4개 본부장(중장급) 중 전략기획·작전본부장은 육군,정보본부장은 공군을,지원본부장은 해군을 보임키로 했어요. 또 5개실중..

  • 49개 주요 행정기관/27일부터 조직 진단

    정부는 21일 직제개정안을 둘러싼 건설부 공무원들의 집단사태를 계기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49개 주요 행정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키로 했어요.

    정부는 특히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현재 농림국,식산국,수산국 등 1차 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조직의 타당성을 재검토,이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조직을 도시­건설­관광­환경행정..

  • “10월14일 통독”/동독,정당 특별합동회의 합의

    동독의 모든 정파 지도자들은 21일 서독과의 통합일자를 전독선거일 6주전인 오는 10월14일로 하기로 합의함으로써 통독날짜를 둘러싸고 그동안 정파들간에 있었던 심각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어요. 로타르 데 메지르 동독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열린 각 정당 특별합동회의에서 이같이 합의됐다고 밝히고 의회가 통독일 5일전인 오는 10월9..

  • 고도의 슬럼가(작가 김원우 일본열도 탐험:6)

    ◎경도 한복판에 교포들 판자촌/“일인은 수치를 모른다” 이젠 우리가 되돌려 줄 때교토(경도)는 일본이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고적 명승지예요. 시내 곳곳에 유서깊은 사찰과 빼어난 일본 특유의 전통적인 목조건물들이 아늑하게 펼쳐져 있어요. 하나같이 원형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교토의 유적들을 가꾸고 기리는 일본인들의 정성앞에는 숙연해져요. 그들의 지성에 감복..

  • 공직기강 내각차원 철저점검/「건설부항명」 관련/주동자 중징계 방침

    ◎9명 철야조사… 오늘 징계위 회부 정부는 21일 건설부 직원들이 장관주재 조회에서 집단퇴장한 사태가 공직기강을 크게 해친 것이라고 보고 주동자를 색출,중징계키로 하는 한편 내각차원에서 공직기강을 철저히 점검키로 했어요.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관계관으로부터 이번 사태를 보고 받았으며 강영훈국무총리는 내각차원에서 총리실이 이번 사태를 관장,적극 수습해 나갈..

  • 주동 11명 징계 방침/건설부 내주초 처리… 후유증 심각할듯

    건설부는 지난 20일 권영각장관 주재 직원조회에서의 직원들의 집단퇴장에 대한 자체조사결과 기획관리관실 최연중사무관등 집단퇴장 관련자 9명과 박동화시설기정등 집단행동원인 제공자 4명등 모두 13명을 주동자급으로 밝혀내고 22일 이들중 11명에 대한 징계를 총무처에 요청했어요. 이에따라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문제로까지 확대된 이번 건설부 집단항명사태는 표면상 관..

  • 49개 정부기관 조직진단 착수/27일부터

    정부는 22일 지자제실시에 대비하고 정부기능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15일까지 총49개 정부기관과 2개 민간단체에 대한 조직진단및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를위해 관계부처 실무자 47명으로 구성된 3개반의 「정부조직합동진단반」을 발족시켰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부조직법등 관련법안을 개정,오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에요.

  • 이라크,스커드미사일 쿠웨이트이동/미,사막배치병력 즉각 재정비 착수

    ◎애,미사일·탱크 사우디에 집결/안보리선 무력사용 긴급 논의 이라크가 미군이 배치된 사우디아라비아 접경지역으로 소련제 스커드미사일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페르시아만의 위기는 화학전으로 치달을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영국의 권위있는 방위전문 주간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러」의 발행인 폴 비버씨는 21일..

  • 예산 19.5%늘려 27조편성

    예산 19·5%늘려 27조편성 당정 심의착수82연22%이후 증가율 최고 지자제대비 양여세형식2조원 지방이양 올 2차추갱은 1조9천9백억원규모로 정부는 올해 본예산보다19·5% 늘어난 27조1천2백억원규모의 내년도 일반회계예산안을 잠정 편성、22일민자당과 당정심의에 들어갔다。 (3면에 관련기사) 경제기획원이 제시한 이같은 내년예산안 규모는 내..

  • 집단행동 통치권누수 우려/구심점 없는 난국… 정부 권위마저 훼손

    ◎건설부사태등 사회병폐 드러내/집권당 권력경쟁도 불안가중 원인/이기주의 분출원인 치유 서둘러야6ㆍ29선언이후 일반사회에 만연하던 통치권 누수현상이 드디어 공직자 사회에까지 파급되고 있어요. 권위주의에 대한 반작용으로 당연시되고 어떤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것으로까지 받아들여지던 개인과 집단의 욕구분출이 스스로의 한계를 지키지 못하고 공무원들의 집단 이기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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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비 돌아오다/소 쿠데타 실패/59시간만에 대통령 복권

    ◎반역 KGB의장등 체포/“군은 모두 원대 복귀하라”/연금 해제 제1성 고르비가 돌아왔어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22일 0시17분(한국시간 오전 6시17분) 항공편으로 크림반도의 휴양지 포로스를 출발,새벽 2시15분(한국시간 8시15분)모스크바의 브누코보공항에 도착했어요. 고르바초프대통령는 도착후 공항 밖에서 기다리고..

  • “고르비개혁의 승리/부시 회견/그의 권좌에 상처 없을 것”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1일 소련의 상황이 강경파들의 쿠데타 초기 당시 보다 약간 더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그러나 상황은 아직도 유동적이고 불확실하며 상황이 끝났다고 선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케네벙크포트 별장 인근의 한 작은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쿠데타 주도 세력들이 국민들..

  • “민주시민 위대한 승리”/노 대통령/소 헌정회복 환영 전문 보내

    노태우대통령은 22일 오전 『소련이 불행한 사태를 큰 유혈없이 단기간에 극복하고 헌정질서를 회복한 것을 환영하며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모스크바에 귀환하여 합헌적인 통치권을 회복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언론발표를 통해 『오늘의 사태진전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소련국민의 결의와 용기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하고..

  • 소 쿠데타 실패/고르비 대통령에 복권/연방 최고회의

    ◎크리미아서 모스크바 귀환/비상위8인 일부 탈출·체포 쿠데타주역들이 모스크바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쿠데타이후 소련을 장악해온 국가비상사태위원회가 해체돼 세계를 경악케했던 소련쿠데타는 3일만에 완전히 실패로 끝났어요. 소련 최고회의 국방위원장인 발레리 오치로브 대령은 21일 국가비상사태위원회가 해체됐다고 밝혔어요. 안드..

  • 부시·고르비 첫 통화

    부시 미 대통령은 소련의 쿠데타가 실패한 것으로 드러난 21일 낮 12시19분(현지시간) 크림반도의 휴양지에 머물고 있는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20분간 통화했다고 밝히면서 이 통화에서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모든 사태가 적절한 통제하에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어요. 부인 바버리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통화한 부시대통령은 이어 자유화 민주주..

  • 소 쿠데타 실패/고르비 대통령복귀 선언/비상위 해체…8인체포·탈출

    ◎고르바초프 모스크바로 귀환중/진주군철수… 모스크바 비상해제 소련 보수강경파의 쿠데타가 21일 거사 3일만에 실패로 끝났어요.

    소련 러시아공 최고회의의 한 대의원은 이날 하오 공화국 최고회의 특별회의에서 미하일·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축출한 쿠데타 지도부가 이날 비행기편으로 모스크바 탈출을 시도하다 체포됐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또 다른 대..

  • 북한 10개항 공개질문/남북대화 공세적 자세

    북한은 20일 한국 정부가 공안통치로 자주·민주·통일운동에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국내정치 통일문제 한­미 관계 핵사찰 문제 등과 관련된 10개 항의 ‘공개 질문장’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내외통신>이 보도했어요. 북한의 이런 움직임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실각 이후 남북대화에 공세적 자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

  • 에스토니아·라트비아공화국/독립선언 전격 발표

    소련 정국이 쿠데타로 인해 혼미해진 틈을 타서 발트해 연안의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공화국이 잇따라 독립선언을 발표했어요.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정부 관리들은 이웃 라트비아공화국 의회가 21일 투표를 통해 독립을 전격 선언했다고 밝혔어요. 이 관리들을 라트비아의 모든 전화선이 두절됐으며 리투아니아쪽은 자체통신망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

  • 남북한 총리회담 장소이견 못좁혀

    북연락관 접촉 남북한은 22일오전 판문점 북측지역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접촉을 갖고 북측이 20일제의해온 제4차 고위급회담의 장소변경문제를 놓고이견절충작업을 벌였다。 북한은 20일 남한에서의콜레라 발생을 이유로 회담장소를 평양에서 판문점으로 변경하자고 주장했으나 남측은 회담장소변경은수용할 수 없다고..

  • 소련 쿠데타 실패/지도부 탈출·체포설/고르바초프 모스크바 귀환

    ◎국방부 군부대 전면철수 지시… ‘3일천하’ 막내려 고르바초프를 축출했던 8명의 비상위원회위원 전원의 체포설과 탈출설이 엇갈리는 가운데 21일 소련 국방부가 비상지역 배치 군부대의 전면철수를 지시함으로써 이들의 쿠데타가 3일천하로 막을 내린 것이 확실시돼요. 이에 따라 크리미야에 연금되어 있던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21일 모스크..

  • 군­시위대 한때 유혈충돌/탱크 의사당 진입시도… 10여명 사상

    쿠데타 발생 사흘째인 21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있는 공화국 의사당 건물 바깥에서 바리케이드를 돌파하려는 연방군 탱크부대와 옐친 지지자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모스크바에서는 첫 사상자가 발생했어요. 목격자들은 이날 새벽 연방군 탱크와 장갑차들이 바리케이드를 뚫고 의사당쪽으로 진입하려 하자 야간 통행금지를 무시하고 밤새..

  • 도주주역 일부 북한으로 간듯/미 NBC TV 보도

    미국의 NBC·TV는 소련 쿠데타에 실패한 주도세력인 「국가비상사태위원회」 8인중 일부가 북한으로 도피한 듯하다고 21일 보도했어요.

  • 고르 바초프「크렘린」귀환

    쿠데타 실패|주동5명체포 군탱크 병력철수 비상위3명 검거령 〃상황 완전장악 24시간내 대통령직수행〃 고르비 강경보수파에 의한 소연의 쿠데타가 21일(이하 현지시간)삼일천하로 막을내린 가운데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이 22일 새벽모스크바로 귀환、대통령직에 복귀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 소 쿠데타 실패/고르비 대통령직 복귀

    ◎비상위 8인 체포,곧 재판회부/군 철수… 통금등 포고령 무효화/모스크바 이기동특파원/옐친 급부상… 오늘 긴급간부회의 소집 유혈사태까지 빚으며 내란위기로 치닫던 소련의 반개혁 쿠데타가 실패로 끝났어요. 이에따라 크리미아휴양지에서 연금상태에 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하오 모스크바로 돌아왔으며 연방최고회의는 그의 대통령직을 복권시켰다고 타스통신이 보도..

  • 당정회의 남북교류등 협의

    남북교류등 협의 당정회의 정부와 민자당은 22일오전 여의도 민자당당사에서소연쿠데타실패에 따른 대소관계및 남북교류에 관한당정회의를 열고 소연사태가 정상화되는 대로 대소경협문제를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 북한,소련개혁 비난/“사회주의 필승” 주장

    북한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실각 사실을 이례적으로 빨리 보도한 데 이어 20일 <로동신문>을 통해 “사회주의 승리는 역사적 필연”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로동신문>에 실은 논설에서 “인류가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가는 것은 역사발전의 법칙”이라고 강조했다는 것이에요. 이 신문은 “부르좌 민주주의의 우월성을..

  • 북한 이번엔 침묵

    북한은 소련에서의 쿠데타실패와 관련,22일 오전 현재 어떠한 공식반응이나 보도도 하지 않은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요.

  • 탈출선 쿠데타 주동자들/모스크바로 압송

    거사 3일만에 실패로 돌아간 소련의 이번 쿠데타의 주모자들과 소위 국가비상사태위원회 위원들을 태운 비행기가 곧 모스크바에 착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련 인테르팍스 통신이 22일 러시아 라디오방송을 인용,보도했어요. 인테르팍스 통신은 또 비상사태위 위원중 1명인 보리스 푸고 소련 내무장관은 현재 내무부 건물안에 있다고 전했어요. 크류츠코프..

  • 야조프 자살설/RIA통신/“나머지 7명 체포”

    미하일·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축출한 소련 쿠데타지도부 8명 가운데 7명은 모스크바에서 체포됐으며 나머지 한명인 드미트리·야조프 국방장관은 자살한 것으로 미확인 보도가 21일 전했어요. 러시아공화국의 RIA통신 보도는 겐나디·야나예프 대통령 대행이 이끄는 국가비상사태위원회 위원 7명이 모두 체포됐다고 전했어요. 이같은 보도는 별도로 확인..

  • 8인위 피체­사망설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을 축출한 소련 쿠데타 지도부 8명 가운데 7명은 모스크바에서 체포됐으며 나머지 한명인 드미트리 야조프국방장관은 자살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21일 전해졌어요. 러시아공화국의 RIA통신보도는 겐나디 야나예프대통령대행이 이끄는 국가비상사태위원회 위원 7명이 모두 체포됐다고 전했어요. 이같은 보도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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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당 ‘이동통신’ 전면공세/대규모 국민고발대회 공동개최 추진

    ◎김영삼대표도 반발 대국민선언 검토민주·국민당은 21일 이동통신 사업자를 대통령 사돈기업인 선경으로 결정한 것을 6공정권의 도덕성과 결부시키며 국정조사권 발동·6공청문회 개최 등과 함께 대규모 장외집회를 계획하는 등 노 대통령에 대한 전면 공격에 나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도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강행에 반발하며 대국민선언 등을 통..

  • 유엔 정신대조사단/한·일등 방문 가능성

    정신대문제의 진상조사를 위해 유엔인권위원회관계자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21일 전해졌어요.

    이날 열린 유엔인권위원회 소위원회 제4의제(인권피해자에 대한 배상)회의에서 특별보고자인 테오 반 보벤교수(네덜란드 림부르크대)는 『종군위안부를 비롯한 전시 강제매춘 피해자문제를 적극적으로 취급하겠다』면서 지금까지 수집된 자료외에 앞..

  • 청와대 “조사해보자”/이동통신 국조권발동 수용

    ◎“선정과 정의 공정성 보다/사돈얽힌 도덕성이 문제”/여야의원들국회차원에서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 선정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권 발동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청와대는 제2이동통신사업자가 선경그룹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야권이 국조권발동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김중권정무수석비서관은 22일 『정부는..

  • 한국­중국 24일 수교/이 외무 내일 베이징방문 의정서 서명

    ◎다음달말께 두나라 정상회담/대만,오늘 한국과 단교 선언할듯한국과 중국 두나라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수교의정서를 교환해 정식 국교를 맺는다. 이상옥 외무장관과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은 24일 베이징에서 한­중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수교합의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에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1일 “한­중 두나라는 최근 수교의정서 문안에 합의했으며,..

  • 북한핵 조치없으면 미관계 변화없을것 미국무부밝혀

    국무부는 21일 한중수교와 관련、『한중수교와 미|북한관계격상은 별개의문제』라며 북한이 핵문제등미국의 관심사항에대한 성의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한 미 북한관계에는 아무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밝혔다 는 공식논평을 발표했다고 외무부가 22일밝혔다。

  • 한·중 「24일 수교」 공동발표/이 외무 내일 방중

    ◎대만대사관 오늘오후 단교발표한국과 중국은 22일 오전 이상옥외무장관의 중국방문 계획을 서울과 북경에서 동시에 발표했어요.

    양국은 이날 발표문에서 『이장관이 전기침중국외교부장 초청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해 양국 관계정상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양국이 수교를 위한 이장관의 방중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는 이번이..

  • “노 대통령 방중후 양상곤주석 답방”/일 교도통신 보도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한·중 수교와 관련,노태우대통령이 북경을 방문하면 중국측에서 양상곤 국가주석이나 이붕총리가 서울을 답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1일 보도했어요.

  • 6.25참전사실 중국 유감표명

    6·25참전사실 중국 유감표명 중국은 24일 한중수교의정서를 교환할때 6·25참전에 대한 유감의 뜻을밝힐 것으로22일알려졌다。 한국은 중국과의 수교교섭과정에서 중국의 6·25참전으로 한국민들이 당한고통과 희생을 강조하면서수교에 맞춰 중국측의 사과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 “대한 국교정상화/북한과 연계안해”/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한중 국교정상화가 북한과 연결해 추진될 성질의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최근에 분명히 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1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북경의 외교소식통을 인용,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한중 관계정상화는 일·북한 국교정상화를 우선시키는 등의 조건이 일체 없으며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

  • 미 핵무기 대거본토이동중 한국서 모두철수

    냉전해소와미·러시아간의 전략핵 강축합의에 따라 2차대전이후 냉전이 본격화되면서특히 50년대와 60년대에걸쳐 전세계 곳곳에 배치됐던 미국의 핵무기들이대거 미 본토로 이동중이라고 민간 군축 및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최근 보고서가 20일 분석했다。 61 보고서는 수천개의미사일탄두、폭탄、포탄등 핵무기가 해외기지로부터 국내로 철수하고 있으며 이 결과 한국에는 지..

  • 대한무역우대 축소 대만、한—중수교대응

    대만의 강병곤경제부차장(차관)은 19일대만은 한국과 외교관계를단절할 경우 한국에 대한경제 무역면에서의 우대조치를 대폭 축소할 방침임을 밝힌 것으로 일본의지지(시사)통신이 홍콩발로 20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강차관은 이날 대만 언론과의회견에서 『한국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경우 대만은지금까지 한국에 제공해왔던 자동차의 수입 쿼타배정 등 경제무역면에..

  • 한중수교 발표 예정/대만에 공식통보

    이상옥외무장관은 21일 김수기주한대만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한중수교발표예정을 공식 통보하고 이를 본국 정부에 전달하도록 요청했어요.

    김대사는 이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항의했다고 배석했던 외무부 당국자가 전했어요.

  • “한국에 핵무기 없다”/그린피스 보고서

    ◎“85년엔 151개… 모두 철수” 냉전해소와 미·러시아간의 전략핵 감축합의에 따라 2차대전이후 냉전이 본격화되면서 특히 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전세계 곳곳에 배치됐던 미국의 핵무기들이 대거 미 본토로 이동중이라고 민간군축 및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최근 보고서가 20일 분석했어요. 이 보고서는 수천개의 미사일탄두·폭탄·포탄 등 핵무기가..

  • “사돈특혜인혹”불신확산

    정부가 제2일동통신의이동전화사업권자로 선경그룹의 대한텔레콤을 선정한 것과 관련、여야정치권과 시민단체、재계등 각계가 21일 사업자선정의 즉각철회와 노태우대통령의사과 및 송산종체신부장관의 문책 해임등을 요구하고 나선 파문이 확산되고있다。 민자당측은 이동통신 사업자선정의 강행이 대선에서 상당한 감표요인이 될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부심하고 있다。이와관련김영삼대표..

  • 재계,「이동통신」 백지화요구/그룹아닌 참여기업 평가등 “선정의혹”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결과를 놓고 선경그룹특혜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자선정과정이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됐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면서 재계는 이의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어요.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기준에서 4대그룹을 제외,투자능력을 중시했고 지배주주의 재무능력평가시 해당그룹대신 참여기업만 평가됐으며 특정업종의 자기자본지..

  • 총통화 증가율 18.5% 유지/최 부총리·한은총재 회동

    최각규 부총리와 조순 한은 총재는 21일 저녁 만찬모임을 갖고 최근의 증시사태 및 통화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이에요. 경제기획원 1급이상 간부들과 황창기 은행감독원장, 이우영 한은 부총재가 배석한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와 조 총재는 “지금처럼 증시사정이 나쁜 때에 통화를 급격히 죄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9월중에는 총통화 증가율을 분기 목표인..

  • “내주 「이동통신」 무효화 선언”/김영삼 민자대표

    ◎노 대통령 도덕성문제 제기/야권,「국민고발대회」 개최등 강경선회민자당의 김영삼대표가 정부의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노태우대통령의 정직성 도덕성을 문제삼고 나서 당정,특히 여야와 정부간의 갈등­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김 민자대표는 21일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결과에 반발,적당한 시기에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내주중 대국민선언..

  • 미·멕시코 10일간 방문/정주영대표 24일 출국

    국민당의 정주영대표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멕시코 2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24일 출국해요.

    살리나스대통령 초청으로 멕시코를 방문하는 정대표는 살리나스대통령을 비롯,집권당인 제도개혁당당수등 멕시코의 주요 정·재계인사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정대표는 또 미국방문기간중에는 LA흑인폭동이후의 한인사회복구현황을 둘..

  • 김영삼대표 대정부 공격/이동통신 관련/노 대통령 도덕성 간접비난

    ◎“규탄집회등 취소압력”/야권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 관련,민자당의 김영삼대표가 21일 노태우대통령을 겨냥한 공개적인 비난을 개시,야권이 심각한 내부 분열양상을 빚고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대규모 규탄집회 개최를 공언하고 나섬으로써 정국은 극심한 긴장상태로 치닫고 있어요. 특히 선경 결정 취소운동에 나선 민자·민주·국민당 등 여야3당이 이 결정이 취..

  • “대만,오늘 대한 단교선언”/외무부 당국자

    대만정부는 22일 한­중수교와 관련,한국과의 단교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21일 『대만은 과거 일본및 미국이 중국과 수교하기 직전에 이들 국가와 단교를 선언했었다』고 전하고 『22일중 대한단교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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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그룹 수사촉구/민주당

    민주당은 21일 라이프그룹 비자금 파문과 관련해 검찰이 ‘불수사’ 방침을 내비친 데 대해 대변인과 부대변인의 성명과 논평을 통해 “법적·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어요. 박지원 대변인은 “라이프그룹은 84년 이후 법정관리를 받아와 법적으로 후원회비를 낼 수 없다”며 “후원회비라고 주장하는 각 의원들이 법적으로 등록된 후원회를 구성했는지와 비자금..

  • 농수산물 수급대책 마련/내일 가격안정회의

    농림수산부는 최근 이상기온과 어획량 감소 등으로 고추·사과 등 과실류와 갈치·명태 등 수산물의 가격이 오르고, 쇠고기·돼지고기의 산지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어 23일 농수산물 가격안정대책회의를 갖고 수급불안 품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어요. 이날 가격안정대책회의에는 김태수 농림수산부 차관과 정부 관련 부처 실무국장 그리고 농·수·축협 부회장이 참석해요.

  • 러함정동해로항진 한국친선방문인듯

    사상 처옴으 로 한국올 방문하는 것이분명한 러시아 해군 함정3척이 20일 동해 남부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일본해상자위대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 관계자돌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해상자위대소속 대잠수함 초계기가대마도 북서쪽 1백10㎞지점에서 이들 선박욜 발견했다고 말했다。

  • 야마하나위원장 내달 방한계기/정부,일본 사회당과 관계개선

    일본 사회당의 야마하나 사다오 위원장이 사회당 당수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정부·여당의 주요 인사들과 접촉할 계획이어서 한국 정부를 한반도의 유일 합법정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온 일본 사회당과의 관계개선이 있을 전망이에요. 21일 민자당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호소카와 연립정부의 정치개혁 담당장관을 맡고 있는 야마하나 위원장은 도쿄를..

  • 초점 수능시험 밑줄긋기」공부 안통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현행 입시위주의 고교교육올타파、 고교교육 정상화의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교육계는 기대하고 있다。 일선 고교교사들은 새대입제도에 따라 20일 실시된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단펀적인 암기위주의주입식 교육올 지양、 많은독서와 종합적인 사고능능력올 측정하는데 적정했다고폄가했다。 일선교사돌은 이같은 출제가 계속될 경우 과열과외、 과다한 보충수업..

  • 정치특위 내일 재개

    국회는 오는 23일 정치관계법 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를 재개해요.

    국회는 이날오전 제1, 제2 심의반별로 회의를 열어 법률처리 순서 및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에요. 민자·민주 두 당은 특히 실명제 실시 등 정치환경 변화에 맞춰 각급 선거법, 자금법, 정당법 개정에 주력하는 한편, 정치자금법, 정당법, 안기부법, 통신기밀보호법은 이번 정기국회 회기 안에..

  • 부동산에 자금유입 차단을/김성배(「실명제」 성공의 조건)

    ◎조기정착을 위한 특별기획/명의신탁제 폐지돼야/관련 과표 현실화… 양도세 감면 폐지도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 1주일이 넘었어요.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드러났던 일시적 충격은 이제 가라앉고 경제 각 부분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하예요. 그러나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흐름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현재 그리 선명하지 않이에요. 실명제의 실시는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 고속철도 조기계약/협상 서둘러 10월중 매듭

    교통부는 경부 고속철도의 차량선정이 사실상 끝남에따라 오는 연말로 예정됐던 최종계약을 2개월정도앞당겨 10월중맺을 방침이에요. 〈관련기사2면〉교통부 관계자는 21일 『프랑스 알스톰사가 6차수정제의서에서 차량·전선·열차시스템의 전액차관을 제의해 온데다 1백% 기술이전을 약속하는등 진전된 내용을 통보, 계약협상을 미룰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밝혔어요. 특히 프랑스..

  • 독서량 많은 학생 「수능」 고득점/이해력 중점측정 영향

    ◎높은층이 상위권 차지/국·영·수 치중 아닌 전과목 섭렵작전 주효 처음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 보편적 현상이 주류를 이뤘으나 고교3년 한학급당 평균 2∼3명 정도씩 독서량이 많은 학생들의 점수이변 현상이 일어나 학습방향 설정에 좋은 시사를 해주고 있어요. 평소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한 학생들은 내신등급이 낮은데..

  • 북 핵사찰 협상/대표 5명 파북/IAEA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핵안전협정 이행에 관한 협의를 평양에서 재개하자는 북한측의 제의를 받아들여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키로 한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IAEA의 한 관계자는 이날 IAEA가 핵안전조치국의 브뤼노 펠로 사무차장을 단장으로 한 5인 협의대표단을 구성,평양에 보내기로 하는 한편 협의재개일자는 북한측이 결정토..

  • 벼 대흉작 ‘비상’/이상저온 냉해·병충해 겹쳐

    ◎올 목표량 3백만섬 미달될듯13년 만에 벼농사 대흉작이 예상돼요.

    21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 벼 수확량은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의 부족, 병충해 발생 등으로 목표량보다 최소한 3백만섬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요. 벼의 생육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일조시간이 이달 들어 20일까지 하루 평균 3시간인 60시간에 불과해 평년(..

  • 서면질의서 답변 거부땐/전­노 전 대통령 고발키로

    ◎감사원/회신내용 불성실하면 「방문조사」 검토감사원은 전두환­노태우두전직대통령이 감사원의 서면질의서에 대해 답변을 기피­거부할 경우 감사원법에 따라 검찰에 고발키로 방침을 정했어요. 감사원 황영하사무총장은 21일 『전직대통령들이 양식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순리적으로 답변해줄 것으로 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만일 답변을 끝내 거부할 경우 감사원법 51조를..

  • 이상저온 게속… 벼 냉해 심각/올 300만섬 감수 추산

    ◎이달들어 일조량 60시간 불과… 출수 작년 절반/도열병 발생면적도 예년의 4배/수확량 80년이후 가장 낮아질 듯이상저온에 따른 냉해로 올 쌀수확량이 3백만섬정도 줄어든 3천3백50만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벼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8월중순 이후에도 예년기온보다 섭씨3도이상 낮은 이상저온현상이 지속돼 벼가 제대로 여물지 못하는 냉해로 올 쌀수확량..

  • 전·노씨 답변거부땐 고발/내용 부실하면 소환도/감사원

    감사원은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이 평화의 댐 및 율곡사업특감 관련 서면조사에 답변서를 보내오지 않을 경우 감사원법에 따라 이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에요. 황영하 감사원 사무총장은 21일 『양식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제출시한내에 답변을 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제, 『그러나 답변이 없을 경우에는 재차 독촉장을 보내고 그래도 끝까지 답변이 없으면 감사..

  • 전직대통령 답변거부땐 고발/감사원

    ◎전투기사업 관련 노태우씨 계좌 조사평화의 댐 및 율곡사업 특별감사와 관련해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게 서면질의서를 보낸 감사원은 전직 대통령들이 답변서를 보내지 않을 경우 감사원법에 따라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에요. 감사원은 이에 앞서 한국전투기사업과 관련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예금계좌에 대한 조사를 이미 끝낸 것으로 밝혀졌어요. 전직 대통령 개인..

  • 정치 실종 정당 무력증…청와대「바라보기」

    론 불재|정책개발|견제기능 못해 민자 민주 양당이 새정부출범이후의 잇단 개혁정책결정과 관련、사전에 철저히 소외되고 있으며 사후에는 대안제시를 통한견제조차 외면하고 있다는지적을 받고있다。 (2면에 관련기사) 최근 토지초과이득세시행 금융실명제실시 고속전철차종선정등 국민적 관심사인 초대형 현안이 속속발표되고 있..

  • 고속철도 산업발전 가속시킨다/생산 15조원·고용 90만 창출

    ◎KDI,「경제적 파급효과」 전망/부가가치 확대 6조8천억/전자등 첨단기술 향상·물류비 절감/“구체 공사일정 새달 확정”/공단 경부 고속철도는 15조원을 웃도는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오고 차량제작및 통신설비기술의 개발등으로 산업전반의 발전을 가속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또 연간 4천3백만ℓ의 유류가 절감되며 컨테이너 수송능력도 현재 연간 38만개에서 3..

  • 벼감수 3백만섬 예상

    상저온 한달병해 기승|13년만의 흉작우려 이상저온현상에 따른 벼피해가 당초 예상했던 2백만섬보다 늘어난 3백만섬에 이를 것으로 보여 80년이후 최대의 흉작을 거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최근 기온이 예년보다 평균3~4도가량 낮고 일조시간도 1백40여시간이 부족、벼이삭이 제대로 패지않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 철도기술연구소 설립/자본금 2백억 규모

    철도청은 21일 고속철도의 운영·유지보수·기술축적·차량의 공동설계제작등을 위해 자본금 2백억원 규모의 철도기술연구소를 설립키로 했어요.

    철도기술연구소에는 철도청을 비롯, 한국고속철도공단·현대중공업·대우중공업·한진중공업등 철도차량제작 3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참여, 철도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에요.

  • 미 강력 수출 촉진책 마련/내달발표/정부서 대폭지원 새기구 설치

    빌 클린턴 미행정부는 자국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정부지원 및 간섭을 대폭 강화하는 「공격적」인 수출 촉진책을 마련중이며 내달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1일 미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포스트는 수출촉진을 위해 「새로운 지원기구」를 설치하는 내용도 담고 있는 이 방안이 론 브라운 상무장관 및 케네드 브로디 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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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하루 난민/80년이후 “최고”

    미국 해안경비대는 21일 쿠바난민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클린턴대통령의 발표에도 불구, 쿠바난민의 탈출러시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20일의 경우에는 지난 80년 마리엘난민사태 이후 하루단위로는 최대규모인 쿠바 난민8백61명을 바다에서 구조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

  • 「서울공화국」시대 지나다

    세계적인 현상인 「지방화」가 우리나라에서도본격화하고 있다。이른바「지방의 반난」이 시작된것이다。 지사출신인 호소카와전일본총리는『폐번치현(중앙집권)의 시대는 가고 폐현치번(지방분권·자치)의 시대가 왔다』며창조적인「지방의 반난」을 촉구했었다。 환경·교육문제등을 계기로 주민의식이 각성되면시 지역단위 지식인、경제인 등을 중심으로「지역발전연구회」「경제인 협의회」등..

  • 프토 에세이 옛삶 조명 태일을 준비한다

    한강을 오르내리며 쌀과 소금을 실어나르던 조선후기 경강상인의 황포돛배가송파나루에 자태를 드러냈다。멀리 강건너펀엔 아파트가 즐비하고 강변엔 싱싱 달리는 자동차 뿐이지만 한강에 배띄우고흥겨운 농악판을 벌이는 옛상인들의 모습은 우리네 선조들의 삶의 체취를 엿볼 수있게 한다。전통이란 무엇일까。우리나라가근대화의 길로 들어선지 어언 1백여년이지났고 또 내년에 해방..

  • 동의없는 ‘임의동행’ 언제까지/문재인(시론)

    5공 시절에나 있었을 법한 일이 오늘 이른바 ‘문민정부’ 아래서도 되풀이되고 있으니 역사의 발전이란 이토록 더디고 힘든 것인가.경찰은 지난 16일 새벽 전국의 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지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벌여 범민족대회를 마치고 귀향하는 대학생 1천3백여명을 무더기 강제연행했어요. 이들은 17일 밤까지 30∼40시간씩 영장없이 불법 구금당하였고, 이틀..

  • 위대함을 낳는 「열정의 삶」(겨자씨)

    베토벤은 청각장애를 앓고 있으면서도 정열적으로 작곡했어요.

    그는 최소한 하나의 곡을 열두 번 이상 다시 썼어요. 하이든은 숱한 역경을 겪으면서도 8백개 이상의 곡을 작곡했어요. 특히 불후의 명곡 「천지창조」는 66세 때 발표한 곡으로 나이를 초월한 그의 창작열의를 보여주고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무려 10년에 걸쳐 그렸는데 그림에 너..

  • “김정일,방중초청 거절”/“후계구도·건강관련 가능성”

    ◎이달초 중서 요청/일 교도통신 보도 북한의 김정일은 이달초 중국으로부터 오는 10월1일께 중국건국 45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국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중국소식통들이 21일 밝혔어요. 이들 소식통은 북한이 거절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신 부총리급을 파견키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일부..

  • 가사 최우수작

    . 푸른강 굽이치는 벌판에서서 자연의 노래소리 들어보아라 메마른 영혼마다 풀빛강여울 우리는 태초부터 자연과하나 지구는 생명의터 살려야한다 더맑고 더푸르게 우리손으로 이제는 일어섰다 환경파수꾼 인류의 푸른미래 그린스카우트 2. 별빛이 쏟아지는 언덕에서서 자연의 숨소리를 들어보아라 안개낀 가슴마다 솔바람향기 우리는 언제까지 자연과한몸 지..

  • 김정일,방중 초청 거부/새달 예정

    ◎“주석 미승계·중병설” 등 추측 난무/일 교도통신 보도 북한의 김정일은 오는 10월의 중국방문초청을 거부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북경의 소식통을 인용,21일 보도했어요. 교도통신은 김정일이 오는 10월초 중국공산당 창립45주년기념식에 참석초대를 받았다고 말했어요. 북한은 김정일이 중국공산당창립기념일 참석을 거부함에 따라 부총리를..

  • 왜솜다리 발견/세계적 희귀종/민통선내 향로봉 「식물의 보고」

    ◎박철암교수­본지 취재팀 생태계 조사/에델바이스 일종… 집단서식/토종 금강초롱도 군락형성강원도 동부전선 향로봉에서 에델바이스의 일종으로 세계적 희귀종인 왜솜다리가 발견됐어요. 또 한국특산종인 금강초롱이 국내최대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식물연구가 박철암 경희대 명예교수(76)는 본사취재반과 함께 20일 민통선내 향로봉부근 고도 8백∼1천1백m..

  • "특별사찰 안받으면 북—미관계개선 없다"

    정부, 북「거부」대응 2단계전략 마련 「핵동결이후 실시」우선설득 정부는 내달초 열리는북한|미국 전문가회의에서미신고시설 두군데에 대한특별사찰실시를 포함해 핵투명성이 완전히 보장돼야만 대북 경수로 건설지원이 가능하다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을 북측에 공식전달키로 했다。 이와 관련、정부는 이미미국과의 협의를..

  • “‘주사파’ 고백성사서 안들었다”

    ◎박홍총장,신기하의원에 전화… 금언령 받은 사실은 시인잇따른 주사파 관련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박홍 서강대 총장은 21일 “그동안의 발언은 고백성사를 통해 들은 것이 아니라 고백성사에 준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들은 것”이라며 고백성사를 통해 들었다는 자신의 애초 발언 내용 일부를 번복했어요. 박홍 총장은 또 “예수회쪽으로부터 정치적 발언을 일체 하지 말..

  • 「통합 방송법」 제정 방침/빠르면 내달

    ◎관련법규­기구 난립 총체적 정비/당정,심의위 강화 수용자 저극 보호정부와 민자당은 기존의 방송관련법 체계가 미디어마다 별개의 개별적인 관련법이 난립돼 있고 허가및 규제기구도 지나치게 분산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방송분야 전체를 규율하는 「통합방송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정부와 민자당의 관계자들은 이날 『기존의 방송관..

  • 김정일 방중초청 거부/건강악화설 등 관련 주목/중 소식통 밝혀

    ◎권력승계 진통 추측도 북한의 김정일은 오는 10월1일쯤 공산 중국 건국 45주년기념일을 맞아 중국을 방문해 달라는 북경측의 초청을 거부했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21일 밝혔어요. 이들 소식통은 북한이 김정일의 방문거부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신 부총리급 관리를 파견키로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중국은 북한의 체제..

  • “북핵 투명성 확보안 내달말께 윤곽”/방독 한 외무 회견

    북한과 미국은 오는 9월23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3단계 2차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핵투명성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특별사찰을 포함, 북한의 핵안전협정 이행방안의 시한도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한승주외무부장관이 21일 밝혔어요. 한장관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16차 국제정치학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날..

  • 노 전대통령 딸 소영씨 부부 어제 귀국

    ◎「외화밀반출」 검찰조사 받을듯 20만 달러를 미국은행에 불법예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태우전대통령의 딸 소영양(33)과 사위 최태원씨(34·최종현선경그룹회장 장남)부부가 21일 하오 귀국했어요. 로스앤젤레스발 타이항공편으로 이날 하오 6시 김포공항에 도착한 최씨부부는 간단한 공항 입국절차를 마친뒤 마중나온 가족들과 시댁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최씨부..

  • 정무원 상업부장 북한 임정상 임명

    북한은 최근 정무원 상업부장(장관) 한장근을 경질하고 후임에 임정상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북한 중앙방송이 20일 평양에서 결성 모임을 가진 「북·키르기스 공화국 친선협회」 소식을 전하면서 이 행사에 참석, 협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정상을 상업부장으로 호칭함으로써 밝혀졌어요. <내외>

  • 특별사찰 전제로한/경수로도입은 불허/북 외교대변인

    북한은 20일 특별사찰을 전제로 한 경수로 도입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최근 한·일양국이 특별사찰을 전제조건으로 경수로 지원을 밝힌데 대해 비난하면서 『우리는 결코 경수로나 받겠다고 자주권을 침해당하면서까지 군사대상에 대한 사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것은 우리의 확..

  • 북 권력승계 「이상」징후/중앙방송 논설/내부암투 가능성 시사

    ◎“대이은 후계 해결못하면 야심가에 당 농락당할것”/김정일의「유일적 영도」보장 강조북한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예상외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방송이 후계자문제와 관련, 내부에 권력암투가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보도해 주목돼요. 〈관련기사 2면〉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1일 중앙방송 논설을 통해 『수령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할 후계자문제를 바..

  • 15개시도별 96년부터/5개년 개발계획 시행/기획원방침

    ◎내달 지침발표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에 대비하여 15개 시도별로 5년단위의 지역발전종합계획을 만들어 96년부터 시행토록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 계획의 작성지침을 다음달말까지 만들어 발표할 계획이에요. 21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중앙정부가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만들어 각종 개발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던 것처럼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 배신경고 방송/방중초청 거절/잇단 중병소문/김정일 이상하다

    ◎「승계」 난관 관측 대두/김일성사후 공식행사불참/권력 투쟁 가능성 배제못해/정부 분석북한 중앙 방송이 21일 김정일 후계체제에 대한 도전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북한의 권력 승계작업이 난관에 봉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대두되고 있어요. 또 북한의 김정일당비서가 중국의 방중 초청에 거절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최근 국내외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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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암고 초록봉황 안았다/봉황대기야구 선린상 꺾고 우승

    충암고가 초록의 봉황대기를 품에 안았어요.

    충암고는 21일 2만여명의 관중이 동대문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제25회 봉황대기전 국고교야구대회(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 대한야구협회주최) 최종일 결승전에서 선린상고를 4―3으로 꺾었어요. <관련기사 31면> 충암고는 이번대회 우승으로 77년, 88년대회에 이어 세번째로 초록의 봉황대기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이에요. ..

  • 부녀보호시설 방화 참변/용인 ‘경기 기술학원’

    ◎원생 37명 사망… 탈출 우려 출입문 안열어줘 피해 커부녀자 보호시설인 경기도여자기술학원에서 원생들이 집단탈출을 시도하며 불을 질러 37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어요. 특히 이날 참사는 직원들이 화재를 발견하고도 원생들의 탈출을 우려해 기숙사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아 희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어요. 21일 새벽 2시8분께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

  • 김 대통령­김대중 위원장 만난다/3년만에… 내일 청와대오찬

    ◎정관계원로들과 국정전반 논의김영삼 대통령은 23일 낮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가칭)창당준비위원장 등 여야정당대표와 현직 3부요인 그리고 전직 3부요인 및 야당당수 등 정·관계 원로 29명을 청와대로 초치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과 김위원장의 이번 만남은 비록 단독회동은 아니지만 지난 92년 대선정..

  • 김대통령, 김대중씨등 원노 회동

    92년 대통령선거 이후 처음으로 김영삼대통령과 김대중새정치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이 23일 만나요.

    지난 19일 김대통령과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의 단독 회동에 이은 두 김씨의 공식 회동으로 대통령선거의 주요후보들이 모두 화해함으로써 향후 정국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돼요. <관련기사 3면>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창당준비위원장은 22일 김영삼대통령이 23일 광..

  • 「지폐유출」은폐의혹 특감 감사원

    은유출총액 3억5천만원 타지점도 감사 확대방침 감사원은 21일 한국은행부산지점 지폐유출 사건보고 경위와 보고체계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 감사원3국1과 직원 5명으로편성된 진상조사반을 한국은행 본점과 한은의 감독기관인 재정경제원에 파견、보고관련 서류 일체를조사했다。 이시윤감사원장은『이번사고의..

  • 사랑은 행동(겨자씨)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수녀의 일화­부잣집에서 자란 한 젊은 수녀가 테레사수녀에게 『저는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만졌습니다』라고 고백했어요.

    젊은 수녀는 몸에 구더기가 들끓는 버려진 남자를 치료해줬던 것이에요. 아무도 관심을 갖지않았던 환자에게 사랑을 베푼 감격을 그 수녀는 그리스도의 몸을 만졌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테레사수녀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그렇소.사랑의..

  • 서울 도시계획 대폭 수정/조순시장 본지 인터뷰

    ◎초대형 사업 탈피 일반시민 위한 시설 중점/광화문∼서울역 국가상징 가로사업 백지화광화문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구간에 건설하기로 했던 국가 상징가로 조성사업이 백지화되는 등 서울시의 도시기본계획이 크게 바뀐다. 또 시내버스 회사에 보조금이 지급되는 등 시내버스 운영에 공영기법이 도입돼요. ▶관련기사 18면 조순 서울시장은 21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

  • 지폐유출 10여차례 3억5천만원

    ◎전 한은직원 93년부터… 경찰,내부자 공모·한은 축소발표 수사속보=한국은행 부산지점 폐기용 지폐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절도 혐의로 구속된 전 서무과 직원 김태영(40)씨가 빼돌린 돈은 애초 발표된 55만원이 아니라 모두 3억5천여만원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또 김씨가 빼돌린 돈의 규모와 사용내역 등을 담은 개인 노트가 박덕문(52) 부산지점장에게까지 보고된..

  • 「지폐유출」축소의혹 감사/감사원/경찰,전지점장 등 소환방침

    ◎절취액 3억5천만원 확인 한국은행 직원 돈 절도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중부경찰서는 21일 김태영씨(40)가 훔친 돈이 당초 한국은행이 발표한 55원만원 보다 훨씬 많은 3억5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내고 추가범행 및 다른 직원과 공모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11­30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93년 12월초부터..

  • 민자 사무총장 강삼재씨/당직개편/원내총무 서정화·정책의장 김종호씨

    ◎총재비서실장 박범진씨 대변인 손학규씨김영삼 대통령은 22일 민자당 당직개편을 단행해 사무총장에 강삼재,정책위의장에 김종호,원내총무에 서정화 의원을 임명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윤환 신임대표위원으로부터 당직자 일괄사표를 제출받고 김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당3역을 전원 경질했으며 총재비서실장에 박범진,대변인에 손학규의원을 기용했어요. 〈관련기사..

  • 미 “중국 대만침공땐 개입”/주대만대표/안보 약속 지킬것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국이 개입할 것임을 대만주재 미국대표 내털레 H 벨로치가 밝혔다고 홍콩연합보가 21일 샌프란시스코발로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미국의 대만대표부인 「미국재대협회」 벨로치 대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미 대만 객가간친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어요. 벨로치 대표는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생하거나 대만의 경제적 안보가..

  • 「지폐유출」 특감 착수/한은­재경원 상대 경위 등 조사/감사원

    감사원은 21일 한국은행 부산지점 화폐 유출사건과 관련,한국은행과 재정경제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어요.

    감사원은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감사에서 이번 사고가 한국은행 본점과 재정경제원에 제대로 보고 되었는지의 여부와 현행 보고체계의 문제점을 밝히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어요. 감사원은 감사원법에 따라 한국은행의 감독기관인 재정경제원을 경유해 감사원에 사고경위..

  • 지폐유출 축소·은폐 특감/감사원,재경원·한은 상대

    ◎10차례 3억5천만원 드러나감사원은 21일 한국은행 부산지점의 폐기용 지폐유출이 3억5천만원으로 늘어난것과 관련,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이 이 사건을 축소·은폐했는지 여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어요. 감사원은 한은 부산지점의 사고경위및 보고체계 전반과 사고후의 조치등에 대해 집중감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6·7·11·35면> 감사원은 이날 감사원 3국1과..

  • 한은·재경원 특감/관련자 문책처리 방침

    감사원은 한국은행 부산지점 지폐유출사건과 관련, 21일 재정경제원과 한은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어요.

    감사원은 특히 경찰수사 결과 사고금액이 3억5천만원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당시 사건처리과정에서 한은이 사건을 은폐·축소하려 했을 가능성이 크고 재경원 내부의 보고과정에도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판단, 경위조사를 거쳐 관련자를 문책처리토록 할 방침이에요. ..

  • 일 무상원조 축소/중국서 유감표명

    중국 정부는 최근 일본 정부가 중국의 핵실험에 대한 항의표시로 중국에 대한 무상원조 자금을 축소키로 결정한데 대해 21일 유감을 표시하고 일본 정부에 대해 2차대전중 저지른 만행을 돌이켜볼 것을 촉구했어요. 중국 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이날 『일본이 무조건 중국의 핵실험을 비판하고 중국에 대한 무상원조 자금을 축소할 것이라고 밝힌데 대..

  • 여 기술학원 방화 37명 사망/어제새벽 용인

    ◎원생 30여명 사감 감금뒤 불질러/16명 중경상 21일 상오2시10분께 경기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431 부녀직업 보도시설인 경기도 여자기술학원(원장 이경래·64·여) 기숙사에 원생들이 불을 질러 잠자던 강선화(17·서울 강동구 암사1동)양등 원생 37명이 숨지고 이모(19·경기 평택군 포승면)양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어요. 불이 날..

  • 남아공 등 4개국에/미,핵협력규제 해제

    미국은 21일 남아공 브라질 아르헨티나 및 칠레에 적용해온 민간 핵협력 규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어요.

    이번 조치에 따라 미기업과 개인은 미에너지장관의 특별 승인을 받을 필요없이 남아공 등 4개국의 「공개적인」 민간 핵사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어요.

  • 오늘 주요당직 개편/개각은 24일께 중폭단행 예상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민자당 사무총장등 당3역과 대변인을 개편한뒤 24일께 5∼6명의 각료와 1∼2명의 청와대비서진을 경질할 예정이에요. 사무총장에는 민정계의 김종호 김기배 의원이, 원내총무에는 민주계의 서청원 김정수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강경식 김종호의원등이 유력시되고 있어요. 대변인은 강용식 의원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어요. <관련기사 2면> 또 개각에..

  • 민자 새대표 김윤환씨/전국위서 선출/주요당직 오늘 개편

    ◎“대화합 새출발… 큰 정치 펴자”/김 대통령 치사 민자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하오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김윤환 사무총장을 새 대표위원으로 지명하고 21세기와 통일에 대비한 「대화합의 새정치 출발」을 선언했어요. 신임 김대표위원은 이날 김대통령의 지명을 받고 1천4백여명의 전국위원들이 만장일치 박수로 동의하는 형식을..

  • 용인 여자기술학원 방화 원생 37명 사망

    동자 16명 긴급구속 16명 중상|출입문잠겨 피해 커 (특별취재반) 사회1부 이명재박중현 이헌 조원표 사회2부 임구빈윤성훈 박정규 권이오 사진부 서영수금동주 최동식 21일새벽2시10분경 경기 용인군구성면마북리431 보호여성 선도교육기관인 경기여자기술학원(대표 이경래·64)기숙사에서..

199628.2° 비 1.9mm
  • 350명 영장청구/검찰/구속자 모두 4백40여명 이를듯

    ◎3천여명 불구속 입건 귀가/한총련 시위한총련 연세대 폭력시위와 관련해 검찰은 모두 4백40여명을 구속키로 했어요.

    검찰은 지난 20일 연세대에서 연행한 학생 3천4백99명을 상대로 시위가담정도를 분류한 결과 이중 허성민씨(21·고려대 통계4)등 3백50명에 대해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 등으로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상보 3·5·22·23..

  • 구속자 440명선 될듯/연대 연행 350여명 영장/한총련 사태

    ◎입건 3천여명 일단 귀가 조치검찰은 21일 연세대에서 연행한 대학생 3천4백99명중 적극적으로 시위에 가담하거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난 3백50여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이에 따라 한총련의 연세대 점거농성사태와 관련한 구속자수는 20일의 경찰 진압작전 이전에 구속된 93명을 포함, 모두 4백40명선이 될 전망이에요. 검찰은 이들을 건조물 침..

  • 미션스쿨에 학생선발권/사학육성법안 제시/교육개발원

    ◎실험실습비 등 국공립과 같게/초­중­고 통합운영도 가능/의무교육 사학에도 위탁선교 등 특수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립고교에 학생선발권을 주고 국·공립과 사립학교간에 차등 적용해온 실험실습비 등 교육사업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같게 하는 방안이 제시됐어요. 또 계약을 통해 의무교육을 사립학교에 위탁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중학교와 고교의 통합운영을 가능케 하며 사..

  • 추석자금 최소 5조 공급/추후 인위적 통화환수도 않기로/재경원

    정부는 내달말 추석을 앞두고 최소 5조원이상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 과거와는 달리 올해는 추석이 지난뒤에도 인위적 통화환수를 하지 않을 방침이에요. 재정경제원 당국자는 21일 『수출부진에 따른 기업운전자금난과 금리상승·주가하락의 악순환이 맞물린 현재의 금융시장 상황올 놓고 볼때 올 추석자금 공급규모를 작년 수준(4조원)이상으로..

  • 구속자 4백50명선/검·경 ‘한총련’ 시위 수사

    ◎8백66명 일단 귀가… 연행 간부 3백53명 집중 조사검찰의 구속 최소화 방침에도 한총련의 연세대 시위와 관련한 구속 학생수는 4백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요.

    이는 지난 86년 10월 건대사태(구속자 1천2백88명) 이후 단일사건으로는 최대규모예요. <관련기사 3면> 검·경은 21일 연세대 종합관·과학관 농성에 참가했다 연행된 3천4백99명의 학생에 대해..

  • 학생운동 자금원 차단/교육부,전국대학에 시달

    교육부는 21일 오후 한총련 시위와 관련해 연세대에서 열린 전국 2백92개 대학 총·학장회의에서 “대학이 스스로 나서서 학생운동 세력의 자금원을 차단하고 불법 이념 동아리에 대한 공간 배정 등을 금지하라” 등의 내용을 담은 ‘대학 학생지도 대책’을 시달했어요. 교육부는 이날 대책안에서 “학생운동권의 불법활동 경비를 차단하기 위해 등록금과 학생회비의 분리징..

  • 불법 학생운동 자금원 차단/수익사업 금지·학생회비 분리 징수

    ◎교육부,대학총·학장회의 지시학생운동자금 조성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학생회비가 등록금과 분리징수되며 시위 농성 등에 참가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대해서는 불이익이 주어져요. 교육부는 21일 한총련 사태와 관련, 연세대에서 전국 대학 총·학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학 학생지도 대책」을 밝혔어요. 이 대책에 따르면 학생회비·등록금 분리징수와 함께 자..

  • 집념의 열매(겨자씨)

    교통사고로 목아래 전신이 마비된 한 소년이 있었어요.

    어느날 친구들이 돈을 모아 그 소년에게 강아지 한마리를 선물했어요. 소년은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큰 기쁨이었어요. 소년은 사랑스런 강아지를 만지고 싶었어요. 그는 신경이 마비된 손을 내밀어 계속 강아지를 만지려는 집념을 보였어요.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어요. 1개월만에 소년은 오른손을 조금씩 움직일 수 있었어요. ..

  • 부산시민들"「2002」를 잡아라"

    아시아경기-월드컵 겹쳐 차-전화번호 신청쇄도 「행운과 도약의 숫자 2002번을 잡아라」。 부산시가 2002년 아시아경기와 월드컵축구를 동시에 개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전화 삐삐의「2002」번 주가가 치솟고있다。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승용차 신규등록 및 번호변경시 대부분의 고객이 2002번을 달라고..

  • 불법학생운동 자금줄 차단/교육부,총학장회의 지시

    ◎예산지원­수익사업 금지/시설물파괴 구상권 행사 교육부는 21일 등록금과 학생회비를 분리 징수해 불법 학생운동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불법·불건전 이념동아리에게는 공간을 절대 배정하지 말라고 각 대학에 지시했어요. 교육부는 21일 하오 「한총련」 사태와 관련,연세대에서 전국 대학 총·학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엄정한 학사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 시위진압 중태전경 끝내 숨져/어제 경찰병원서/김종희 이경

    ◎입원 하룻만에… 장례식 경찰장으로 연세대 종합관에서 한총련의 친북 폭력시위를 진압하다 시위대가 던진돌에 맞아 중태에 빠졌던 서울 경찰청 1기동대 6중대 소속 김종희 이경(20)이 입원 하루만인 21일 하오 9시24분쯤 경찰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졌어요. 병원측은 『김이경이 병원에 옮겨졌을 당시 뇌사상태에 있었으며 니알 한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회생하지 못하고..

  • 클린턴 “담배는 마약”/담배회사에 손배소 잇달아/공식선언 할듯

    ◎판매·광고제한조치 가능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담배를 마약으로 선언하기로 결정했다고 미CNN방송이 행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21일 보도했어요.

    이같은 결정에 따라 지금까지 식품과 의약품에 대해서만 규제를 해오던 미식품의약국(FDA)이 담배도 마약으로 분류,규제를 할 수 있게 돼요. FDA는 앞서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이 이미 마약으로..

  • 구속 4백명 넘을듯

    총련사태 3백50명 영장|3천백명 귀가조치 검찰 배후|자금원 추적수사 한총련 대학생 연세대점거농성사건을 수사중인검찰과 경찰은 지난 20일연세대 종합관과 과학관에서 검거된 3천4백99명전원을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이중 주동자와적극가담자로 분류된 3백50여명에 대해 구속영장을청구했다。 검경은 이날 오전..

  • 내년 방위비 12% 증액/정부/올 추경 1조4천억 편성

    ◎경찰 증원·장비보강 우선 배정정부는 내년도 방위비예산을 올해보다 12% 늘리고 경찰인력 증원과 장비보강에도 예산을 우선 배정키로 했어요.

    또 올해 1조4천억원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지난달의 경기·강원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공기업매각지연에 따른 재정투융자특별회계 세입 부족액을 보전키로했어요. 증시침체를 감안해 한국통신 및 국민은행의 올해 주식매각규모를..

  • 노사 결성 갈수록 줄어든다(투데이 포커스)

    ◎작년말 현재 조합수 6%·노조원 2.6% 감소/조직률 13.8%로노동조합 조직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요.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노동조합 수는 모두 6,606개, 조합원 수는 1백61만4천8백명으로 94년말에 비해 노조 수는 419개(5.9%), 노조원수는 4만4천2백11명(2.6%)이 각각 감소했어요. 이에 따라 노조조직률도 94년..

  • “한총련 시위는 도시게릴라전”/김 대통령 공권력 행사 단호하게

    ◎전국대학 총·학장 초청 오찬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정부는 앞으로 친북적인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일벌백계로 다스릴 것이며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시대착오적인 폭력학생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전국 대학 총·학장 2백92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 불법학생활동 자금지원 중단/교육부 지시

    ◎총학생회 수익사업 전면 금지앞으로 폭력시위 등 불법적인 학생활동에는 자금지원이 전면 차단되고 동아리방 등 모임장소도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부는 최근의 한총련사태와 관련해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학생지도대책」을 마련,연세대 1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백92개 전국대학 총학장회의에서 각 대학에 시달했어요. 이 회의에 참석한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 연대시위 350여명 영장/검찰/불구속 포함 3천여명 일단 귀가

    통일대축전행사 관련 한총련 소속 대학생 구속자 수가 4백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29­31면>검찰은 21일 연세대 종합관과 과학관에 남아 저항하거나 도망치다 붙잡힌 3천4백99명을 모두 현주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형사입건했어요. 검찰은 이들 가운데 주동자 및 적극가담자로 판명된 3백50여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22일 오전 1시30분..

  • 북,이달말 새 제안할 듯/고위관리 방미…3국설명회 수용등 판가름

    북한은 이달말께 미국을 방문할 외교부 고위관리들을 통해 4자회담과 관련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며, 3국 설명회 개최의 진전 여부도 그때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21일 말했어요. 이 소식통은 “20일 뉴욕에서 열린 북­미 2차 접촉에서는 별 진전이 없었으나, 오는 28일 북한 외교부의 리..

  • 총 4백62명 영장발부/연대 시위

    ◎36명 보안법적용… 3천3백여명 불구속연세대 통일대축전 행사와 관련 모두 4백62명이 구속됐어요.

    검찰은 22일 연세대 종합관과 과학관에서 끝까지 시위를 벌인 학생 3천4백99명중 적극가담자 3백69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시법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어요. 검찰은 또 과격시위의 심증은 가지만 입증이 어려운 3천93명을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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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소위 유엔、북인권개선 결의안 채탁

    유엔、북인권개선 결의안 채탁 인권소위 국제기구론 처음대규모 구금등 우려 표명 찬성13 반대9 기권3 유엔인권소위원회는 21일 북한의 인권탄압에 대한 우려와 이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공식채택했다。 26명의 인권소위 전문위원들은 이날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논의한 뒤 비밀투표를 거치는진통 끝에 찬..

  • 무단점유 20년 넘어도/토지 소유권 불인정

    ◎대법 판결… 기존 판례 뒤집어 점유자에 정당성 입증책임20년이상 남의 땅을 별 무리 없이 점유했더라도 남의 소유인 줄 알면서 무단 점유했다면 소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어요. <관련기사 26·27면> 이는 남의 토지를 20년이상 점유한 경우 대체로 소유권 취득을 인정해온 기존 판례를 뒤집은 것이어서 앞으로의 소유권 다툼에 큰 영향을..

  • “북한 인권 개선하라”/유엔 인권소위,대북결의 채택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21일 상오 북한에 대해 주민들의 출입국 자유 유엔 인권기구에 대한 북한정부의 보고서 제출 및 유엔 관련 기구와의 협력을 촉구하는 인권개선 결의를 채택했어요. 유엔 인권위 소속 각국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권소위는 이날 대 북한 인권개선 결의안을 토의끝에 표결에 부쳐 찬성13대 반대9,기..

  • ‘북 주민 출입국 자유’ 등 촉구/유엔 인권소위 결의안 채택

    유엔 인권위원회 산하 ‘차별방지 및 소수민보호를 위한 소위원회’는 21일 대북한 인권 개선결의안을 채택했어요.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이날 결의안에서 북한에 대해 주민들의 출입국 자유 유엔 인권기구에 대한 북한정부의 보고서 제출 및 유엔 관련 기구와의 협력을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6면> 인권소위는 이날 대북한 인권개선..

  • 해태 2백억 긴급지원/종금사 집중어음회수로 자금난/주거래 조흥은

    ◎해태 “일시적 자금운영 차질”해태그룹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21일 해태그룹에 2백억원을 긴급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조흥은행 관계자는 『해태그룹이 종합금융사들의 집단적 자금회수로 자금난을 겪음에 따라 해태상사에 20일 1백26억원을 긴급 지원했다』며 『나머지 금액도 필요하다면 곧바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7면> 해태그룹의 자금난은 종..

  • ‘기획입북’ 주장 수사착수/안기부 정동영 대변인 조사방침

    ◎제보자신원 즉각통보 요청/국민회의 입장바꿔 적극협조 선회국가안전기획부는 21일 오익제씨 월북사건과 관련,오씨의 「기획입북」의혹을 제기한 국민회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어요. 안기부는 20일 저녁 정동영 대변인에게 「기획입북설」의 근거로 제시한 50대 익명의 제보자 신원을 21일 오후까지 알려줄 것을 요청하고,대답이 없을 경우 정대변인을 조사방문하겠다는 의..

  • “서울 수돗물에 간암 유발물질”/마이크로시스틴 검출 “충격”

    ◎강원대 표동진 교수 4곳 조사서울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에서 간경화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어요.

    이같은 사실은 강원대 화학과 표동진교수팀이 지난 1일과 18일 2차례 팔당댐 취수장과 서울 천호대교밑 취수구,뚝도정수장(서울 성동구),광암정수장(경기 하남시)의 수질에 대한 독성잔류 여부를 분석한 결과 22..

  • “명성황후는 장엄한 뮤지컬” NYT 극찬

    ◎브로드웨이 장기­순회공연 제의도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 24일까지 공연되는 극단 에이콤의 뮤지컬 ‘명성황후’가 뉴욕타임스지로부터 ‘세미 오페라 식의 장엄한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어요. 뉴욕타임스의 공연평은 수십억원을 들인 공연을 중간에 내리게도 하고 몇년동안 롱런을 할 수 있게도 하는 권위를 지니고 있어요. 연극평론가 아니타 게이트는 21일자(현지시간..

  • 해태상사 부도위기 모면/조흥은행,126억 긴급지원

    조흥은행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해태상사에 126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했어요.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주거래기업인 해태상사가 제2금융권 금융기관들의 자금회수로 자금난에 몰림에 따라 이날 긴급자금을 지원했어요. 해태상사는 전날 교환에 돌아온 어음 가운데 208억원어치를 결제하지 못해, 부도설에 휘말렸이에요. 그러나 해태상사는 21일 오전 조흥은행으로부터..

  • 김 총재 비서실·아태재단 이사장실에/오씨 입북전 23차례 전화

    오익제씨 월북사건을 수사중인 안기부와 검찰은 21일 오씨가 입북하기 한달전 자신의 휴대폰으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비서실과 김총재의 아태재단 이사장실에 23차례나 전화를 건 사실을 밝혀냈어요. 또 오씨가 월북하기 전 베이징(북경)까지 동행했던 재미사업가 김충자씨(여·57) 편에 「나의 독백」이라는 서신 외에 서울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와 국민회의 고문직 사..

  • 지구촌 휴대폰 판매 올 PC 추월(포커스)

    올해 전세계 휴대폰 판매 대수가 개인용컴퓨터(PC) 판매 대수를 앞지를 것으로 보여요.

    21일 무협 브뤼셀지부에 따르면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퀘스트는 올해 휴대폰 총 판매 대수가 9천4백만대에 달해 올해말까지 8천4백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PC를 추월할 전망이라고 밝혔어요. 휴대폰 판매량은 앞으로도 계속 빠르게 늘어나 내년 1억4천6백만대, 99년..

  • 질그릇 인생(겨자씨)

    김치나 간장을 금그릇에 담지는 않는다. 역시 질그릇에 담아야 제맛이 나요. 화려하지는 않으나 묵묵히 제몫을 다하는 질그릇같은 사람이 많아야 사회가 건강해져요. 「질그릇 인생」은 자신을 과시하지 않으며 작은 일에 감사하며 겸손의 향기를 발해요. 독수리나 타조,칠면조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큰 새는 노래하지 않는다. 작은 새만이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요. 삶도 마..

  • 한―대만 항공운항 재개 추진/실무협상 합의단계

    한국과 대만은 92년 국교단절로 중단된 서울∼타이베이간 국적 항공기의 운항재개를 추진중이에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2일 『한국∼대만간 국적항공기 운항재개는 실무자들간엔 사실상 합의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다만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반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복항을 위한 공식적인 항공협정 체결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정부의 또다른 관계자는..

  • 안기부,국민회의에 수사협조 요청/‘오씨 기획입북’ 제보관련

    안기부가 오익제씨 월북사건과 관련해 ‘기획입북’ 의혹을 제기한 국민회의의 정동영 대변인에게 ‘수사협조 요청서’를 보내 조사 방침을 밝히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3·27면>안기부는 20일 밤 수사관 2명을 국민회의 중앙당사로 보내 대공수사실장 이름으로 된 ‘수사협조 요청서’를 당직중인 최기선 총무국장에게 전달했어요. 안기부는 이 요청서에서 “오..

  • 한은,금융위기 경고/1∼2년내 시장개방 최대시련

    우리나라도 멕시코와 같은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특히 한국은행에 의해 이같이 분석돼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22일 한국은행은 「금융위기의 발생 요인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따라 향후 1∼2년내에 우리나라 금융개방은 급속도로 진전될 전망』이라며 『금융기관이 경쟁에서 낙오돼 도산할 가능성..

  • 해태상사 2백억 긴급지원/조흥은

    ◎종금사 어음회수로 일시적 자금난심각한 자금난에 빠진 종금사들의 무차별적인 자금회수 공세에 몰려 해태그룹이 일시적으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는 등 금융시장 위기의 파문이 재계로 파급되고 있어요. 조흥은행은 21일 『해태상사가 거래 종금사의 자금회수로 자금난에 봉착해 2백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조흥은행 관계자는 『20일 이미 1백26억원을 지원..

  • “퇴직금 우선변제 부당”/헌재 헌법불합치 결정

    ◎“법규적용 중지… 연내 개정”/도산 4백66개 업체 6만명 당장 피해/양대노총 반발 큰 파문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황도연 재판관)는 21일 중소기업은행이 근로기준법 제37조 2항에 대해 낸 헌법소원에서 『기업도산시 근로자의 퇴직금을 최우선 변제토록 하는 것은 담보물권제도의 근간을 뒤흔들며 궁극적으로는 기업경영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것으로 헌법상 과잉..

  • 시은·종금사에 20억불 지원/정부방침

    ◎부실채권 정리기금 3∼4조로 확대/「금융」 안정대책 27일께 발표정부는 추석 전에 외화차입이 어려운 일부 시중은행 및 종금사에 20억달러 규모를 지원할 방침이에요. 또 제일은행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기 위해 1조5천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던 성업공사의 부실채권정리기금을 3조∼4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적인 금융시장 안정대..

  • 수질오염 실태(팔당호를 살리자:1)

    ◎즐비한 유흥업소 오·폐수 ‘콸콸’/가축분료도 거품 일으키며 지천 유입 2천만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인 팔당호가 썩어가고 있어요.

    지난 5월 팔당호 물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1ppm으로 상수원으로서의 한계치인 3급수(BOD 3ppm)에 육박하고 있어요. 감사원의 현지 기동감찰 결과 팔당호 주변에는 90년 이후 여관 음식점 등 위락시설이 대거 들어선..

  • ‘제2의 서울’ 베이징(중국속의 한국:1)

    ◎2만여명 장기체류… 한글간판 즐비… ‘LA 닮은 꼴’24일로 한·중 수교 5주년을 맞는다. 이 5년간 양국 관계는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거듭해왔어요. 특히 각계각층 한국인들의 중국행 열기는 베이징(북경)을 ‘제2의 서울’로 만들었어요. 이같은 한국인들의 중국진출과 이에따른 새로운 사회·문화적 현상및 문제들을 몇차례에 걸쳐 짚어봐요. <편집자>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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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미분양아파트 매입/6천여채… 주택시장 활성화/건교부 검토

    정부는 건설업계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미분양아파트 6천여가구를 사들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요.

    21일 건설교통부와 주택공사에 따르면 부도위기에 처한 주택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붕괴직전인 주택시장의 경기부양을 위해 준공된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키로 하고 구체적인 매입방안 마련에 착수했어요. 이와 관련,주택공사의 한 관계자는 『매입대상은 미분양아파트 1..

  • 현대차 노사협상 급진전/노조,정리해고 수용

    ◎중재단­회사 해고규모 절충… 대타협 임박현대자동차 사태는 노조가 21일 최대쟁점인 정리해고를 수용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해 노사 대타협을 통한 평화적 해결쪽으로 급진전되고 있어요. 그러나 회사쪽이 합동중재단(단장 노무현 국민회의 부총재)이 제시한 중재안 가운데 정리해고 규모 등에 반발해 완전타결에는 이르지 못했어요. <관련기사 3·4·19면> 합동중재단은 협상..

  • “엄정한 법집행 촉구”/재계 현대자사태 입장발표

    현대자동차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중재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계가 원칙을 무시한 정치권의 노·사 합의 강요를 우려하면서 정부의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하고 나섰이에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들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대흥동 경총회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

  • 현대자 타결 임박/노 정리해고 수용…중재단 오늘 사측과 쟁점협상

    ◎이 노동 오늘 울산 또 방문현대자동차 사태는 21일 노조측이 정리해고를 받아들여 국민회의의 중재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타결 전망이 더욱 밝아졌어요.

    국민회의 중재단의 노무현(노무현) 부총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노사가 중재단이 제시한 구조조정안에 대해 상당부분 합의했으며 나머지 이견은 재협상을 통해 풀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노부총재는 또..

  • 엄정한 법집행 촉구/경제 5단체 기자회견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 5단체 상근 부회장들은 21일 오후 경총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자동차 정리해고를 둘러싼 갈등 해결 과정에서 엄정한 법집행을 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어요. 이들은 또 “공권력 투입에 대한 부담 때문에 중재단이 개입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 수능,입학자격시험으로 활용/서울대·연고대 등

    ◎성적은 무시… 추천서·면접 등으로 선발/‘추천제 않는 대학은 수능성적위주 선발/2002년부터… 특차폐지·고교등급제 취소교육부는 새 대입제도가 시행될 2002학년도에도 현재의 수학능력시험을 존속시키되 학교장추천제를 도입하는 상위권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에요. 또 전국 고교생의 학력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교과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기로 한 별도..

  • “타협중재 정치권 책무”/정동영 대변인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22일 경제5단체장의 정치논리 개입반대 주장에 대해 “국민회의 의원들의 활동은 갱입이 아니라 평화적 해결방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제단체들의 염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최악의 사태를 막기위해 대화와 타협으로 중재하는 것은 정치권의 책무”라고 말했어요. <김명호 mhkim@kukminilbo.co.kr>

  • “지난 정권 로비자금 수조원”/조 대행 “상당 부분 은닉”

    ◎2여 10월 청문회 합의국민회의 조세형(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21일 청구사건 종금사 PCS인허가 경성사건 등 각종 이권청탁과 비리와 연관된 로비자금이 수조원대에 이르고 그중 상당부분이 쓰여지지 않고 은닉돼 있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있어요. <관련기사 4면> 조대행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경제청문회를 열면 수조원에 이르는 로비비리를 규명해..

  • 기아차 입찰 4개사 참여/현대 대우 삼성 포드

    21일 기아·아시아자동차 국제 공개입찰 서류제출을 마감한 결과, 현대 대우 삼성 포드 4개 업체가 입찰서류를 제출해 기아 인수전이 4파전으로 최종 확정됐어요.

    <관련기사 7면>기아자동차 이종대 사장은 이날 마감 뒤 “현대 삼성 대우 포드 4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며 “현대와 대우는 단독응찰, 삼성과 포드는 각각 서로 다른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했다”고..

  • 현대자 금명 타결될듯/노,정리해고 전격 수용… 사와 막바지 절충

    현대자동차 노조가 21일 상오 국민회의 중재단의 수정 중재안을 전격 수용키로 결정했어요.

    국민회의 중재단은 하오에 회사측과 별도 협상을 통해 중재안을 받아들일 것을 설득하고 있어 현대자동차 사태는 금명간 평화적 타협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중재단장인 노무현 부총재는 이날 하오 “노조가 정리해고를 수용한 것은 획기적인 진전”이라며 “중재안은..

  • 현대자 타결 임박/노사 ‘300명선 정리해고’ 수용

    ◎노사정 오늘 중재안 일괄협상키로/IMF시대 새노사관계 정립진통노조의 정리해고 수용으로 대타협의 기틀을 마련한 현대자동차사태는 회사측이 중재안에 반발,막판 진통을 겪었으나 조만간 타결될 전망이에요. 국민회의 중재단은 중재안에 반발해온 회사측을 상대로 22일 오전까지 정리해고 규모와 정리해고대상에서 제외된 노조원들에 대한 처리문제 등 핵심 쟁점사항에 대해..

  • 대입 특차모집 폐지 검토

    ◎2002년부터 … 복수지원·수능 ‘자격고사’ 전환도/이 교육 업무보고 “무시험전형 확대로 실효없어”2002학년도 대입부터 현행 특차 제도와 정시모집의 4차례 복수지원 방식이 폐지될 전망이에요. 무시험전형 확대와 함께 특차가 폐지될 경우 주요한 대입전형요소인 대학수능시험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거나 자격고사화하는 등 기능전환이 불가피해 현행 점수 위주의..

  •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98 미 최우수대로 뽑혀

    미국 동북부 ‘아이비 리그’의 3대명문인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대(대)가 올해 미국의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나란히 뽑혔어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지)는 21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미국 1천4백여 공식인가 대학의 명성, 학문업적, 교수진, 입학 및 졸업난이도, 학생·교수비율, 학급규모, 재정, 동창회활동, 도서관 장서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미..

  • 기아 4개사 입찰/포드 코메르츠은 등 컨소시엄

    ◎GM은 포기… 내달 1일 낙찰21일 마감한 기아 아시아자동차 국제입찰에 현대 대우 삼성 포드 등 4개사가 참여, 기아인수전은 당초의 5파전에서 4파전으로 압축됐어요.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던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는 입찰을 포기했어요. 기아의 이종대(이종대) 사장은 이날 입찰마감직후 『대우와 현대는 단독으로, 삼성과 포드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 정부에 엄정 법집행 촉구/경제 5단체 공동 회견

    재계는 21일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사태 해결과정에서 발생한 노동계의 폭력행위에 유감을 표시하고 정부에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했어요.

    경제 5단체 상근부회장들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특히 『공권력투입에 대한 부담때문에 중재단이 개입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는 타결만을 중시하고 원칙을 무시한 처사로 앞으로 정리해고 과정에서 또다른 불법 쟁의를 유..

  • 미 미사일 폭격… 수단 단교대응/아랍권도 ‘보복’ 긴장 고조

    아프가니스탄과 수단내 테러기지 추정 시설물에 대한 미국의 전격적인 미사일 폭격에 항의, 수단을 비롯한 아랍권이 대미 보복을 다짐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수단 내각은 21일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고 워싱턴 주재 대사관 직원을 모두 본국으로 소환했어요. 수단의 오마르 엘­바시르 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권리가..

  • 성원토건 3059억 불법 조달/은감원 적발

    ◎위장계열사 등 23개 업체 동원 한길종금서 대출 받아성원토건그룹이 김성필(45) 성원토건 사주의 친인척이나 자금부 직원 명의로 세운 9개 파이낸스사와 14개 협력업체를 통해 계열사인 한길종금으로부터 3059억원을 불법 조달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21일 은행감독원은 성원토건그룹이 이들 파이낸스사나 협력업체별로 100억∼200억원씩 한길종금에서 돈을 빌리게..

  • “경제청문회 성역없다”/김전대통령 증인채택 시사/조세형 총재대행

    ◎10월중 실시 실정규명/한보­기아­청구 등 로비자금도 조사/박태준 총재 “총체적 실책에 중점”여권은 문민정부 경제실정 등의 책임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를 오는 10월중 실시할 방침이에요. 국민회의 조세형(조세형) 총재대행은 21일 『정기국회가 9월에 시작돼 시정연설과 대정부 질문,국정감사를 해야 하고 후반부에는 법안과 새해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심사를 해야..

  • 미,추가공격 가능성/보복테러대비 비상경계 강화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21일 아프가니스탄과 수단의 테러기지에 대한 폭격과 관련, 미국이 앞으로 추가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확인했어요.

    코언 장관은 이날 미 연방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아프가니스탄 테러훈련기지와 수단 화학공장에 대한 폭격과정과 국제적인 반테러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추가공격은 언제나 가능한 것이라고 전제, 미국은 비..

  • 올 재정적자 4조 더 늘려/총세입 사상 처음 감소

    ◎수해복구비 등 늘어 21조5천억… 국채발행 충당정부는 올해 세입부족액이 당초 예상보다 3조원 정도 더 늘어나고 수해복구 자금으로 1조원이 소요됨에 따라 통합재정적자 규모를 당초보다 4조원 많은 21조5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통합재정적자 규모는 당초 국내총생산(GDP) 대비 4.0%(17조5천억원)에서 4.8%로 확대돼요. 또 총 세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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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항공 642편 추락 사고가 일어나 승객과 승무원 총 315명(승객: 300명, 승무원: 15명) 중에서 승객 3명이 사망했다.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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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또 신화' 한시즌 메이저 3관왕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24·미국)가 21일 새벽(한국시간)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 72)에서 열린 올시즌 미 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82회 PGA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했어요. 우즈는 이날 4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무명 봅 메이(31·미국)와 공동선두를 이룬 뒤 3홀 스..

  • 러 침몰잠함 전원 사망, 러해군 구조작업 종료

    노르웨이 바렌츠해에서 침몰한 러시아의 전략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승무원 118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21일 러시아 북해함대의 참모장이 확인했다고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3.8면이 통신은 미하일 모트사크 참모장이 이날 "우리가 상정했던 최악의 상황이 확인됐어요. 잠수함의 모든 격실은 침수됐어요. 생존 승무원은 한 명도 없다"고..

  • 기업 구조조정위 폐지 - 채권단 운영위 기능강화

    정부는 효율적인 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현행 기업구조조정위원회를 없애는 대신 채권단 중심의 협약운영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어요.

    이에 따라 앞으로 구조조정위원회가 주도했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신 채권단 중심의 사적 화의 형태의 자율협약이 이를 대체하게 돼요. 또 채권금융기관간 이견으로 일정 기간내 워크아웃 계획이 합의되지 않는 기업은 자동적으로 법..

  • 정주영씨 현대차지분 장중 매각

    현대자동차 계열분리의 핵심인 정주영(정주영)전현대명예회장의 현대자동차 보유주식 1271만주(지분율 6.1%)가 22일 오전 장내에서 국내 기관투자가들과 일반인에 의해 매매됐어요.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이날 오전 장내에서 정전명예회장 보유 현대자동차 주식 1271만주를 내놓았으며 이 물량은 곧바로 국내 기관투자가와 일반개인에 의해 매입된 것으로 알려졌..

  • 운동화 군납 비리의혹 / 최고가 불구 선정...국방부 재입찰

    항공유 고가 매입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국방부 조달본부가 군 장병에게 개인물품으로 지급하는 활동화를 납품받는 과정에서도 비리의혹이 국방부 자체 조사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어요. 21일 군 관계자는 국방부에서 지난달 활동화 납품과 관련한 조사를 벌여 군에 납품된 활동화가 같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일반 시중의 운동화에 비해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 운전중 휴대전화 범칙금 7만원

    내년부터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7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돼요.

    또 단순 음주운전 행위라도 3차례 적발되면 곧바로 운전면허가 취소돼요.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심사를 완료,올 하반기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개정안은 자가용,사업용 가릴 것 없이 모든 운전자..

  • 롯데호텔 파업 74일 뭘 얻었나

    공권력 투입과 노조원 1100여명 강제연행,여직원 성추행논란 등 극한대결로 치달았던 롯데호텔 노사분규가 7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어요.

    롯데호텔 노사는 임금 10%인상과 비정규직 3∼4년차의 정규직화,일방 중재조항 2002년 5월31일 이후 자동삭제,파업참가 조합원의 징계 최소화,봉사료 위원회 설치,성희롱 소송을 비롯한 사태관련 민사소송 취하노력 등 16..

  • 김대통령, e-비즈니스 국제포럼 참석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1일 "한국을 21세기 지식정보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조기에 완성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보급과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e-비즈니스 국제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올해 안에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법과 제도..

  • '신도시 건설' 논란-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눈에 보이는데..

    수도권 택지난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리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수도권 신도시 추가 조성문제가 또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신도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되자 건설교통부는 21일 "현재로선 수도권에 신도시를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진화에 나섰이에요. 정부 당국 이외에도 신도시가 수도권 과밀화를 유도해 국토의 균형..

  • 의료폐업 시민저항 확산/피해유족 등 잇단 손배소

    의료계 집단폐업기간에 사망한 환자의 유족이 잇달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는 등 시민들의 저항이 법적 차원에서도 본격화하고 있어요.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6월 사망한 김금식씨의 아들 성찬씨 등 5명이 "폐업기간동안 피해자들이 진료를 거부당해 결국 사망했다"며 21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병원을 상대로 서울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

  • 운전중 휴대폰, 범칙금 7만원 - 자가용 내년 3월부터

    내년 상반기부터 주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된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는 7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해요.

    23일부터는 택시와 버스, 화물차 운전자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돼요. 또 내년 3월부터 방송통신대학에 석사과정이 신설되고 교육대학과 산업대학에 박사과정의 전문대학원이 설치돼 운영돼요.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도로교..

  • 전공의 복귀거부..정부 장기대책 착수

    정부는 전공의 파업 장기화에 따른 진료차질로 퇴원조치된 입원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지역별 거점병원 27개소를 지정했어요.

    보건복지부는 22일 전국 시·도보건국장회의를 열고 지난 16일 최선정(최선정)장관이 발표한 의료계 폐·파업사태 장기화 대책의 구체적인 후속대책 시행지침을 시달했어요. 복지부는 이날 지침을 통해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등 국·공립병원을 주축..

  • 우라늄도 인터넷경매..미사 한달새 100t팔아

    로이터통신은 21일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우라늄온라인닷컴(www.UraniumOnLine.com)에서 지난달 런던의 한 우라늄판매 중개회사가 우라늄산화물 54t을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이제 우라늄도 생활용품처럼 온라인상에서 팔리는 시대가 왔다”고 보도했어요. 뉴욕에 사무실을 둔 이 사이트의 지난 18일 벌어진 인터넷 경매에서는 20여명의 입찰자가 참여한 끝..

  • 국군포로 소환 북과 논의 - 29일 평양 장관급회담서 거론

    정부는 오는 29일 평양에서 열릴 2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등을 북측에 거론키로 했어요.

    박재규(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21일 국군포로 송환을 촉구하는 이상훈(이상훈) 재향군인회장 등을 만나 이같이 밝히고 "2차 장관급회담 의제 중 하나로 이 문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박장관은 "북한이 국군포로의 존재를 부정하..

  • 침몰 러 핵잠함 전원사망

    선실 일부 연결문 개방...내부 완전 침수[오슬로 무르만스크=외신종합]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해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승무원 전원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해군 당국이 21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 러시아 북해 함대의 미하일 모트사크 참모장은 이날 "잠수함 선내가 완전 침수됐으며 생존자는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어요. ..

  • 자원봉사자 취업·진학 혜택

    이르면 내년부터 자원봉사자에 대해 취업,진학,공무원 임용 등에서가산점을 주는 등 사실상의 ‘자원봉사활동 인증제’가 도입돼요.

    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국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원봉사센터를 설립,천재지변 및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율적인 봉사체제를 갖추게 돼요. 또 학교와 직장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권장하도록 의무화돼요. 행정자치부와 교육부는..

  • 김대통령, 집단이기에 굴복 안돼… 이산상봉 조기 제도화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1일 의료계 폐업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거나 집단이기주의를 강압으로 관철시키려는것에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조속한 해결노력을 하되 안될경우에 대비해 확고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집단이기주의나강압에 굴복하면 나라의 경영이 어렵다”고 강조했어요. 특히 “의약분업은 국..

  • “내주 장관급회담서 국군포로 송환 논의”

    박재규 통일부장관은 21일 “국군포로 송환 문제가 이달 29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장관급회담 의제 중의 하나로 다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박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를 방문한 재향군인회,한국참전단체총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국군포로의 송환에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한데 대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우리의 입장을 북에 확실히..

  • 정·재계 조속 구조개혁 합의

    재계는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포함한 구조개혁의 5대 원칙이행상황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오는 9월말까지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어요.

    또 경제·사회 분야의 규제완화 방안,구체적인 준조세 감축방안,부품산업 육성방안 등을 만들어 정부에 제시하기로 했어요. 정부와 재계는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념(진임)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오찬간담회..

  • 국군포로송환 장관급회담서 논의/박통일 "의제로 채택"

    박재규(박재규) 통일부장관은 21일 "국군포로 송환 문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다룰 의제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 장관 접견실에서 국군포로 송환을 촉구하는 재향군인회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어요. 박 장관은 이어 "우리가 비전향장기수를 (북측에) 보..

200128.8°
  • 미금리 0.25%P 내려 10월 추가인하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1일 단기금리를 또다시 0.25%포인트 인하하고 경제 회생을 위해 금리를 더 낮출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어요.

    이번 금리 인하는 올 들어 일곱번째 이뤄진 것으로 시중은행간 하루짜리 콜거래에 적용되는 연방기금(FF) 금리의 운용 목표는 종전의 연 3.75%에서 3.5%로 조정돼 지난 94년 3월 이후 7년5개월 만에 최저 수..

  • 범민련5명·강정구씨등 내일 영장

    검찰과 경찰, 국가정보원 등 공안당국은 22일 평양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 남북연석회의를 개최한 범민련 김규철 부의장 등 범민련 간부 5명과 만경대 방명록 파문을 일으킨 동국대 사회학과 강정구 교수등 방북대표단 16명중 일부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 이르면 23일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어요. 앞서 21일 이들을 공항에서 연행해 조사를 벌이..

  • 방북단 "평양파문 사과"

    ‘2001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방북단’337명(취재단 26명 포함)이 6박7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2시1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돌아왔어요.

    방북단은 귀환 성명을통해 “평양체류 기간 발생한 사건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한다”면서도 “이번 사건이 민간교류의 단절로 이어지는 빌미가 돼서는 안 된다”고강조했어요. 방북단 중 7대종단, 민화협 지도부..

  • 2분기 성장률 작년비 2.7% 그쳐

    올 2ㆍ4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에 그쳐 1999년 1ㆍ4분기 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이에 따라 올 연간 GDP 성장률 역시 3% 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정부 의하반기 경기대책에 큰 폭의 수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에요. 한은이 21일 발표한 ‘2ㆍ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ㆍ잠정)’에 따르면..

  • 2분기 성장률 2.7%선 그쳐

    올 2.4분기 경제성장률이 반도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하는 데 그쳤어요.

    한국은행은 21일 올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2.7%, 전분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어요. 이같은 GDP 성장률은 1999년 1.4분기의 5.8% 이후 최저 수준이에요. 경제활동 측면에서 GDP 성장률이 떨어진 주된..

  • 2분기성장률 2,7%- 수출.투자부진탓 ...3분기도 침체지속

    수출과 투자 부진으로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성장하는 데 그쳤어요.

    전(전)분기 대비로는 0.5% 성장해 플러스 성장은 이어졌지만 3.4분기에는 성장률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한국은행은 전망했어요. 한은은 2.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민간소비의 증가에도 불구, 수출과 투자가 극히 부진한 바람에 1..

  • 2분기 성장률 2.7% 그쳐

    수출과 투자 부진 등으로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2.7%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어요.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잠정)'을 보면, 올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어 2.7%, 1분기에 비해 0.5% 성장했어요.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은 애초 예상치 3.3%를 훨씬 밑도는 것이며, 1..

  • 인천공항수사 / 국중호전행정관 수뢰 혐의

    인천지검은 22일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자 선정 과정 로비 사건과 관련,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에어포트72 컨소시엄 관계자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검찰은 에어포트72 컨소시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인사들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향응을 포함,수백만원을 국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돈을 건넨 경위 등에 대해..

  • 현투 매각 사실상 타결

    정부와 에이아이지컨소시엄 간의 현대투신 매각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곧 에이아이지와 매각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본계약 체결, 현대투신에 대한 부실금융기관 지정,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공적자금 투입.조달방법 의결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23면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한국정학연구소 초청 강연회에서 "..

  • 현대투신 매각 사살상 타결

    -미AIG 1조1천억 투자 경영권 인수키로 합의현대증권 및 현대투신증권 매각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어요.

    이에 따라 그동안 협상을 벌여온 정부와 미국 AIG 컨소시엄은 이르면 2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상타결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21일 "정부와 AIG간의 매각협상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합의에 도달했..

  • 현대투신 매각 사실상 타결

    현대투신증권을 미국의 금융그룹인 AIG에 매각하는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어요.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1일 한국정학연구소 초청 강연회에서 “매각협상 결과를 곧 발표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어요. 금감위 고위관계자도 “사실상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타결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일부 문제들에 대한협의가 남아 있지만 금명간 양해각서(MOU) 체..

  • gooday내달 21일 창간

    (주)경향미디어그룹(회장 이상우)의 새 스포츠신문 goodday가 9월21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예요. 9월21일 창간될 goodday는 기존 스포츠신문의 오락성에 실생활 정보, 심층기사 보도, 정보통신 등이 결합된 재미와 정보를 함께 추구하는 신개념의 스포츠신문입니예요. 또한 goodday는 온라인 사이트인 www.hot.co.kr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 정부, 방북단 약속파기 "북측에 유감"

    정부는 21일 8.15남북공동행사와 관련,"북측이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되도록 상황을 몰고간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민간차원의 교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북측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정부 당국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일부 인사들이 방북단 지도부의 지침은 물론 정부의 승인조건과 약속을 위반함으로..

  • 2분기 2.7% 저성장

    반도체경기가 곤두박질치면서 2·4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99년 1·4분기(1∼3월)이후 최저치인 2.7%로 떨어졌어요.

    3·4분기(7∼9월)에는 성장률이 2%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한국은행은 21일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성장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한은이 당초 전망했던 3.3..

  • ‘평양축전’수사 / “16명 전원 영장청구”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등 공안당국은 22일 8·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남측 대표단 중 전날 공항에서 연행한 16명 전원에 대해 23일 오전 일괄적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평양에서 범민족 남북해외 연석회의를 개최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부 5명 외에도 북측과의 사전접촉 과정에 개입하거나 연석회..

  • 장쩌민 내달 3일 방북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다음달 3~5일 북한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중국내 소식통이 21일 밝혔어요.

    이 중국소식통은 "장 주석의 평양방문 일정이 6일까지 하루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어요.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 초 방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전했어요. 장 주석은 평양 방문 중 김정일..

  • 남대표단 귀환성명 "민간교류 단절 빌미 안돼야"

    -내달말 경의선 연결지점서 '평화행사'결의평양 '8.15 민족통일축전에 참가했던 남측대표단 김종수 단장은 21일 서울 귀환 후 김포공항에서 도착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민간교류의 단절로 이어지는 빌미가 돼서는 안된다"며 "남북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대화와 접촉을 이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어요. 김단장은 "북한 체류시 발생했던 일련의 사건으로 국..

  • 100세이상 장수노인 콩.해조류 즐겨먹는다

    우리나라 100세 이상 노인들의 장수 비결 중 하나는 밥 한 공기 분량의 규칙적인 세 끼 식사와 된장,쌈장 등 콩류 및 김 등 해조류를 즐겨 먹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또 약 30%가 와병 중일 뿐 대체로 보행이 가능한 건강한 상태였으며, 치매노인도 예상보다 적은 약 20% 정도로 일단 추정됐어요. 이 같은 결과는 박상철(박상철)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팀..

  • 방북단 16명 연행

    경찰과 국가정보원은 21일 평양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고 돌아온 남쪽 대표단 가운데 16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에요. *관련기사 3.4.14.15면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만경대 방명록에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는 글을 남긴 동국대 사회학과 강정구(56) 교수 등 11명을 김포공항에서 연행해 조사 중이며, 국..

  • “북대표단 내년 8·15때 답방”

    ‘평양 8·15 통일대축전’ 행사에 참가한 남북 대표단은 21일 내년 8·15행사 남북 동시 개최 등 5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어요.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11시 평양 고려호텔에서 발표한 보도문에서 “남과 북,해외동포들은 평양에서 진행한 2001년민족통일대축전의 성과를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 8·15 광복절 57돌에는..

200224.1° 비 12.6mm
  • 테이프 김도술씨 음성, 검찰 잠정결론…김대업씨 “”의원4명 시효 안지나””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21일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김대업)씨가 검찰에 제출한 녹음테이프와 녹취록에 대한 성문(성문)분석 및 필적감정 결과 테이프에 나오는 목소리가 김도술씨의 것과 같다고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수사팀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말쯤 성문분석과 필적감정 등에 대한 최종 결과를 넘겨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검찰..

  • “정연씨 징집연기 도장 7회 누락 조사/병적기록표 수사

    이정연씨 병역면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21일 이씨 병적기록표의 병무청 처분란 필체가 모두 세 종류 정도인 것으로 판단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어요. 검찰은 이씨처럼 7~8년에 걸쳐 여러 사람이 작성하는 기록표에는 10여명의 글씨가 나타나야 일반적인데도 3명의 필적만 나타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어요. 검찰은 병무청이 이씨의..

  • “모씨가 이후보아들 병역 국회거론 요청”…민주의원에 ‘병풍유도’ 파문

    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21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아들 병역문제에 대한 검찰수사가 착수되기 전인 지난 3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 사실을 공개,쟁점화해줄 것을 모 인사로부터 요청받았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어요. 이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김길부 전병무청장의 인사청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후보 아들 병역면제와 관련된 진술을 확보,서울지검..

  • 내년 수능시험 11월5일…실업고출신 특별전형 부활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를 200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은 내년 11월5일 실시돼요.

    또 실업계 고교 출신자가 대학 동일계 모집단위 입학정원의 3% 이내에서 정원 외로 입학하는 특별전형이 부활돼 최대 2만명의 실업고 졸업생이 혜택을 보게 돼요. 수능 9등급제 실시나 수능시험 영역,수시 1·2학기와 정시로 나뉘어 치러지는 전형은 2003학년도와 같아요. 교..

  • 북 개인영농제 확대, 400평까지…당정간부 노력동원 폐지

    북한이 협동농장 토지를 개인별로 할당하는 개인영농제를 확대 실시하고 ‘노력동원’을 폐지하는 등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제개혁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 유력한 북한 소식통은 21일 “북한이 함경북도 회령·무산 등에서 협동농장 토지를 개인에게 할당해 경작하게 하는 개인영농제를 시험실시하고 있어요. ”면서 “그동안 30∼50평으로..

  • “정연씨 병역 쟁점화”검, 민주에 요청 파문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아들 병역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사안 자체가 정치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먼저 문제를 제기하면수사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민주당측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기획수사 ’논란이 일고 있어요. 민주당 이해찬(이해찬) 의원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김길부(김길부) 전 병무청장의 인사청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

  • 산자부,수도권 공장용지 확대 농업진흥지 전용 검토

    전국 9만여개의 공장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몰려 공장용지가 포화상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가 절대농지(농업진흥지역) 정책과 서울·경기·인천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억제정책을 전면 수정키로 했어요. 산자부는 22일 전국 공장등록 현황분석 통계를 발표하고 수도권 규제정책의 골격을 유지하는 틀 안에서 수도권내에..

  • 2004학년 수능 내년 11월5일 실시 - 대학별 지필고사는 논술형태로만 허용

    현재의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04학년도 대학입시 수능시험은 올해보다 하루 앞당겨진 2003년 11월5일 실시돼요.

    또 일부 대학에서 추진중인 기여입학제는 물론 고교등급제가 이전처럼 금지돼요. 올해 수시모집 전형에서 본고사 부활 논란을 야기한 대학별 지필고사도 논술 형태로만 허용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4학년도 대학입학전..

  • 2004학년대 대입계획 확정/내년 수능 11월5일 실시

    현 고교 2년생이 치르는 2004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올해보다 하루 빠른 내년 11월5일 실시돼요.

    또 실업계 고교 출신자가 대학 동일계 모집단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정원외로 입학하는 특별전형이 부활돼 최대 2만명의 실업고 졸업생이 4년제대나 전문대 진학기회를 갖게 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4학년도 대학입..

  • "지도층 병역비리 내사 수사지휘 중장이 중단"/김대업씨 본보에 밝혀

    국방부 고위장성과 병역비리 수사팀 간부가 1999년 이정연(이정연)씨 등 사회지도층 자제에 대한 병역비리 수사를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어요.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김대업)씨는 21일 본보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99년 8,9월 군내부 인사에 대한 병무비리 특별수사팀 대표를 맡았던 김인종(김인종,대장전역) 중장이 아들의 병역비리를 숨기기 위해 장관 보고도..

  • 장대환씨 부인 소득불구 '피부양'으로 건보료안내

    장대환 국무총리 지명자(서리)의 부인 정현희씨가 근로소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1999년부터 2001년 11월까지 약 3년간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22일 밝혀져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등 논란이 일고 있어요. 특히 정씨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변경으로 지역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돼 고액의 보험료를 내게되자 뒤늦게 지난 3월 보험료가 적은 직장건강보험가입..

  • 검찰인사 오늘로 연기...박영관부장 교체될듯

    민주당 이해찬 의원 발언파문과 관련, 박영관 서울지검 특수1부장이 22일 발표될 검찰 인사에서 교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어요.

    재경 지청장 이하 차장-부장 등 중간간부 및 평검사들에 대한 검찰인사가 21일 예정됐으나, 법무부는 이날 "인사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하루 늦춰 22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면> 특히 박영관 부장검사의 거취..

  • "검, 민주에 병풍유도 요청" - 이해찬의원"지난3월 박영관부장 부탁"

    검찰측이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민주당이 분위기 조성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이는 검찰의 '병풍' 수사가 '김대업-민주당-정치검찰 커넥션'에 의한 공작이라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번 수사가 정치공작 시비에 휩싸일 전망이에요. 민주당 이해찬(이해..

  • “중 권력교체 결론 안났다”리빈 중대사 인터뷰

    리빈(이빈) 주한 중국대사는 21일 중국 지도부의 권력변동 움직임과 관련,“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으며 장쩌민(강택민) 주석의 거취와 관련한 각종 보도는 추측 수준에 불과하예요. ”고 일축했어요. 리 대사는 이날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도부 교체는 오는 가을 개최될 16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6전대)에서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

  • `이해찬 병풍발언` 공방가열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가 22일 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병풍 쟁점화 요청’발언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정권의 추악한 음모가 입증된 것”이라며 김정길 법무장관의 해임 등 4개항을 요구하고 나섰이에요. 이에 맞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정치공세로 검찰의 병역비리 수사가 어려워질 경우 병역비리 특별검사제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병풍 조..

  • 서해침몰 고속정 53일만에 인양

    6.29 서해교전 당시 침몰된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가 침몰 53일, 인양작전 17일만인 21일 성공적으로 인양됐어요.

    해군은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연평도 서남방 16.5마일, 수심 28m 바다속에 가라앉은 고속정 인양 작전에 들어가 오후 3시5분 바지선에 탑재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군..

  • 카드 도난.분실 10만원까지만 책임 - 고객 신고무관 보상

    내년 4월부터 신용카드 회원이 범죄자 등으로부터 위협받아 비밀번호를 누설, 손실을 입어도 최대 10만원 이내의 금액만 책임지면 돼요.

    지금은 비밀번호가 누설돼 입은 손실은 이유 불문하고 회원이 모두 물어내고 있어요. 재정경제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회원 책임한도제 도입을 포함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마련, 올 정기국회 의결을 거친 뒤 내년 4월부터 시..

  • 탈북어선 기관장 판문점통해 송환

    지난 18일 서해 공해상으로 입국했던 탈북어선 기관장 이경성씨(32)가 21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송환됐어요.

    정부는 이씨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신문 결과 귀환 의사를 확인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오후 4시쯤 이씨를 북측에 인도했어요.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앞서 전화통지문을 통해 “지난 19일 배를 타고 남측에 간 사람들 속에 본..

  • 박영관 특수1부장 유임

    법무부는 22일 서울지검 3차장에 정현태 대구지검 1차장을 전보발령하고 병역수사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박영관 특수1부장을 유임시키는등 차장검사급 이하 검사 25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어요. 김회선 서울지검 3차장은 1차장으로,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는 신언용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전보발령됐어요.

  • 북, 개인영농제 시범운영

    북한이 ''개인영농''제도를 시범운영하고 부양가족이 둘 이상인 실직 세대주에겐 월 200300원 상당의 생계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21일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7월부터 함경북도 회령과 무산에선 시범적으로 협동농장 소유 토지의 일부를 농장원들에게 분배, 농사를 짓게 하고 있으며 3050평으로 제한하던 텃밭-뙤기밭 허용면적을 400..

200328.5° 비 2mm
  • 화물연대 다시 운송거부 - 부산항.의왕기지등 컨테이너절반 적체...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가 2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운송거부에 돌입,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화물대란'이 우려되고 있어요.

    화물연대는 이날 서울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일로 예정된 파업을 유보한 이후 마지막까지 교섭 타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운송사 대표들이 중앙차원의 교섭을 거부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 폴러첸, 오늘 북에 풍선 띄운다/철원서 라디오·돈 등 담아 보수단체 동참 파문 우려

    북한 탈북주민을 지원하고 있는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5)과 일부 보수단체 관련 인사들이 북한으로 라디오를 넣은 대형풍선 20여개를 띄워보내기로 해 파문이 예상돼요. 특히 지난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에서 인공기를 소각했던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우여곡절 끝에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한 북한을 또다시 자극..

  • [고도원의 아침편지]목소리, 웃음, 몸짓 하나에도…

    남에게 시간을 물어보는 아주 간단한 교섭도 어느 정도의사교술이 동원되어야 하는 결코 만만찮은 행위예요. 거리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느냐 못 남기느냐는 목소리, 웃음, 몸짓에 크게 좌우돼요. 친밀한 사이일수록 우리가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 있고 더 많은 정성이 필요할 수 있어요.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 중에서 ―..

  •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남북 함께 입장 “하나로 미래로”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지구촌 젊은이들의 큰잔치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회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11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어요. 식전행사·공식행사·식후공연 등 모두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선 4071명의 공연단이 출연해 ‘빛의 샘’, ‘여명’, ‘비단길’, ‘생명길’, ‘..

  • 2005학년도 수능시험 내년 11월17일 실시

    제7차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0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고교 교육정상화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정시모집 일정이 2주 가량 늦춰져요.

    또 수험생이 지원대학·학과에 따라 수능시험 영역과 과목을 선택,응시하는 등 입시제도도 크게 바뀐다. 논술고사 이외의 필답고사와 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는 계속 제한되며 수시 합격자의 정시모집 지원도 예년처럼 금지돼요. 교..

  • 화물연대 또 파업돌입 / 전국 곳곳서 운송거부 물류 차질

    민주노총의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9시부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가, 제2의 화물운송 파국이 우려되고 있어요.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5·15 노정합의 이후 사쪽과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전날 분말시멘트 트레일러(비시티) 부문 교섭이 끝내 결렬돼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어요. ..

  • 김 행자 해임안 `저지`로비 - 일부 경찰서장들이 한나라의원 접촉

    경찰서장과 경찰청 간부들이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 해임건의안의 국회 제출과 통과 무산을 위해 한나라당 의원들을 상대로 대거 로비를 벌였던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어요. 경찰간부들은 의원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접촉을 통해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김 장관 해임건의안 투표시 반대표 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부탁했으며, 의원들을 접촉한 뒤 경찰청에 접촉보고서를 제..

  • 2005학년도 수능 11월17일

    제7차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보다 2주 늦은 내년 11월17일 실시되고 성적은 12월14일 통지돼요.

    특히 수험생이 지원 대학의 전형에 맞춰 수능시험 영역과 과목을 선택하는 등 입시제도에는 큰 변화가 있으나 수능 9등급제 수시 1,2학기 모집 정시모집 등은 2004학년도와 동일하예요. 이와 함께 각 대학의 전형이..

  • 부산항 "컨"운송 60%격감 / 화물연대 운송 거부… 물류대란 재연

    화물연대가 21일 오전 9시 운송거부에 들어가 전국에서 물류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요.

    이번 운송거부가 장기화할 경우 지난 5월에 이은 제2의 물류대란으로 국가경제 활동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돼요. A3면부산항의 경우 각 부두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소의 40%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신선대부두는 하루 3,960개씩 처리되던 컨테이너가..

  • ″검찰내 이원호 비호세력 없다″

    청주 K나이트클럽 대표 이원호씨에 대한 검찰 비호의혹은 K부장 검사가 이씨와 유착되거나 관련사건 수사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는 김도훈 검사의 개인주장에 불과한 것으로 검찰은 결론내렸이에요. 그러나 검찰의 감찰결과는 김 검사의 주장을 모두 배척한데다 김 검사가 몰래카메라까지 제작하며 상황돌파를 시도하게 된 배경과 이유 등은 여전히 의문점으로 남아 있어 감찰..

  • “부장검사-이원호씨 유착 정황 발견안돼”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유성수 검사장)는 21일 매매춘 알선 등 혐의로 구속된 청주 ㅋ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구속)씨를 비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청주지검 부장검사에 대한 특별감찰 결과, “이 부장검사가 이씨 등으로부터 금품, 향응 등을 받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유착되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아무런 자료나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관련..

  • "살인교사 혐의 이원호씨 체포막고 욕설"...`외압입증`일기·메모있다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관련된 향응 몰래카메라의 제작·유포 및 금품 수수혐의로 21일 밤 구속된 김도훈 전 검사측이 청주 K나이트클럽 실소유주 이원호씨의 살인교사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 검찰 간부의 ‘외압’이 있었다고 추가폭로, 파문이 일고 있어요. 김 전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생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대표 오성균 변호사·37)은 22일..

  • 2분기 GDP 1.9% 성장 / 내수부진,설비투자 둔화..환란이후 최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급격한 위축으로 올 2·4분기(4~6월)중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까지 낮아지며 4년6개월래 최저수준으로 추락했어요. 특히 계절변동요인을 뺀 전기대비 성장률은 -0.7%로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8년 1·4, 2·4분기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어요. 한국은행이 22일..

  • '벽을 넘어 하나로'...손잡은 남북 동시입장 - U대회 화려한 개막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한반도기를 흔들며 '하나가 되는 꿈'의 감동을 재연했어요.

    /관련기사 12.13.14면21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지구촌 젊은이의 우정과 화합의 대축제인 제22회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남북한 선수단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아오모리동계올림픽에 이어 4번째로 동..

  • 검 "이원호 비호 사실무근" / 감찰결과 발표… 시민단체선 특검도입 주장

    충북 청주시 키스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구속)씨에 대한 검찰 비호 의혹은 감찰 결과 사실무근으로 결론났어요.

    그러나 청주지검 안팎에서 K부장검사 등의 이씨 비호 의혹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다 시민단체들이 의혹규명을 위한 특검제 도입등을 주장하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에요. A2면대검 감찰부(유성수·유성수 검사장)..

  • ‘양씨향응·청탁’ 본격수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21일 몰카 제작을 주도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뇌물수수)로 청주지검 김도훈(37) 전 검사를 구속했어요. 검찰은 또 김 전 검사의 지시로 ‘몰카’를 촬영한 홍기혁(43)씨를 사기 및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했어요. 양 전 실장의 술자리에 참석,술자리 일정을 김 전 검사..

  • 부산 화물수송 60% 중단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위원장 김종인)가 21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어요.

    이에따라 부산항과 경기 의왕,전남 광양 컨테이너 기지 등 일부 지역에서 컨테이너 운송이 중단돼 시멘트 수송이 마비되는 등 물류 차질이 빚어졌어요.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일로 예정된 파업을 유보하고 마지막까지 타결을 위..

  • 북 6자회담 대표 김영일 부상 임명 / 한·중 정상 “북핵해결 협력”

    북한은 오는 27~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한 핵 6자 회담 대표단 단장에 김영일 외무성 부상(차관), 차석대표에 리근 미주담당 부국장을 각각 임명한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 정부는 6자 회담 수석대표에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 차석대표에 위성락 외교부 북미국장 등 10명의 6자 회담 한국 대표단을 확정했어요.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 대검 '비호.수사간섭 없었다" - '몰카' 감찰결과 발표

    검찰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 내부 감찰을 벌인 결과 청주 키스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씨(50)에 대한 검찰의 비호는 없었다고 결론내렸이에요. /관련기사 18면대검 감찰부는 21일 '검찰내 이씨 비호세력' 유무에 대한 지난 5일간의 감찰 결과를 발표하고 청주지검 모 부장검사가 이 사건의 수사를 방해하거나 부당하게..

  • 대구U대회 개막 남북한 동시 입장

    남북한이 달구벌에서 하나가 돼 다시한번 한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열망을 전세계에 알렸이에요. 남북한 선수단은 21일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주경기장에서 출전 172개국 중 169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개회식에서 통일 선수단복을 입고 한반도기를 든 채 최태웅(27·배구)과 북한 김혜영(23·펜싱) 공동기수를 앞세우고 맨 마지막으로 동시 입장,한민족의 우의를..

200425°
  • [메트로 라이프]문화기획가 류재현씨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제목과 실제 공연 내용이 언뜻 연결되지 않는 콘서트가 열렸이에요. 공연 타이틀은 ‘한여름 밤의 마포가족음악회’. 주최는 마포구. 여기까지만 들으면 경음악이나 가곡, 어머니회 합창단 등으로 이뤄진 다소 ‘고리타분한’ 음악회를 상상하기 쉽이에요. 그러나 이날 음악회는 달랐이에요. 이상은, 강산..

  • [골프]한희원 3R 2타차 선두…웬디스챔피언십 2연패 눈앞

    한희원(휠라코리아)이 미국LPGA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10만달러) 2연패를 눈앞에 뒀이에요.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타탄필즈G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한희원은 합계 8언더파 208타를 마크, 이날 3오버파 75타로 무너진 2라운드 단독선두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등 공동2위(6언더파 210타) 그룹 6명을..

  • [동아일보를 읽고]박새롬/올림픽 여자선수사진 노출 지나쳐

    20일자 C7면에 나온 아테네 올림픽 관련기사들을 보다가 깜짝 놀랐이에요. ‘올림픽과 여성’을 다룬다고 하면서 ‘스포츠 스타, 그녀들이 벗었다’라는 제목으로 여자 스포츠선수들의 과다한 노출 장면을 담고 있는 사진과 기사를 실었어요. 물론 딱딱한 신문 분위기를 덜어보려고 이런 사진들을 사용했다고 생각되지만 같은 여자로서 보기에 민망한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올..

  • 법원 “일조권은 건물 소유주 아닌 거주자 이익”

    건물의 일조권이나 조망권, 사생활 보호 등은 거주자의 주거생활에 따른 이익일 뿐 해당 부동산 소유자와는 관련이 없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어요.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손윤하·손윤하)는 박모씨가 2002년 3월 D건설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7일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어요. 박씨는 당초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신..

  • [동아일보를 읽고]우도형/살신성인 두 고교생에 깊은 애도를

    20일자 A26면 ‘물에 빠진 교회누나 구하고…두 고교생 살신성인’ 기사를 읽었어요.

    파도에 휩쓸린 교회누나를 손과 발로 해안 방면으로 밀어낸 뒤 정작 자신들은 힘이 빠져 숨졌다는 것이에요. 각박하고 메마른 사회에도 이렇게 남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바치는 의로운 학생들이 있다니 안타까우면서도 절로 고개가 숙여져요. 수년 전 일본 땅에서 지하철 선로에 뛰어..

  • “먹고살기 힘들어 아이 돌볼 틈 없어요”… 유아방치 늘어

    정모양(10·서울)은 취학연령이 지난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정양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부모와 친척들의 방치로 10년 동안 호적신고 및 출생신고도 되지 않은 채 방치돼 왔어요. 뒤늦게 사회복지사에 의해 발견돼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 초등학교 2학년인 김모군(9·서울)의 부모는 김군이 3세 되는 해에 이혼했어요. 할머니 슬하에서 자란 김군은 5..

  • [프로축구]성남 대전 꺾고 우승…삼성하우젠컵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삼성하우젠컵 우승을 차지했어요.

    성남은 2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2004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때 김도훈이 결승골을 터뜨려 1위를 달리고 있던 대전 시티즌을 1-0으로 눌렀이에요. 이로써 성남은 6승4무2패(승점 22)를 기록해 대전(승점 20)과 전북 현대모터스, 수원 삼성(이상 승점 19)을 따돌리고..

  • [프로야구]롯데 9회 역전 2점포…프로야구 2경기는 취소

    롯데가 9회 터진 페레즈의 역전포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이에요.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04삼성증권배 프로야구 롯데-한화전. 롯데는 2-3으로 뒤진 9회초 페레즈가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어요. 두산은 잠실에서 LG를 6-4로 누르고 역시 2연승을 기록했어요. LG는 8연승 뒤 2연패. 대구 삼성-현대전과 군산 기아-..

  • [광화문에서]허엽/천륜과 과거 단죄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이 부친의 일본 헌병 오장(오장) 경력을 숨긴 것과 관련해 19일 의장직을 사퇴했어요.

    그는 서울 여의도 광복회 사무실을 찾아가 김우전 광복회장에게 “아버님을 대신해 용서를 구한다”며 사죄도 했어요. 신 전 의장이 그의 부친으로부터 고문당했다고 증언한 분들에게 직접 사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음에도, 그는 의장직 사퇴로 일단락하려는..

  • [월요포럼]김동성/‘자기파괴’는 곤란하다

    외세의 침략과 국권상실, 식민지화와 분단, 전쟁과 궁핍을 겪으면서도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고, 오늘날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가능하게 한 동력은 한국민족주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런데 이렇듯 역사발전의 동력이 되어 온 한국민족주의가 최근 들어 오히려 역사 퇴보와 나라 허무는 방향으로 치달으려는 게 아닌가 걱정이에요.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의..

  • 늦깎이 ‘컴도사’ 포털 달군다… 50대이상 이용자 급속확산

    《“엊그제 동회(동사무소)에 가서 노인 복지카드 찾아왔습니예요. 그런대로 좋으네요 ㅋㅋㅋ.”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사는 한광택씨(65)가 포털 사이트인 다음에 올려놓은 인사말이에요. 최근 싸이월드 다음 네이버 등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 50대 이상 ‘어르신들’이 미니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사이버 공동체를 방문하는 발길이 부쩍 늘었어요. 》 ▽포털에 ‘어르신..

  • 아시아게임시장 태극기 휘날린다…한게임, 일본서 1위 질주

    《한국의 게임회사들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 ‘태극기’를 꽂았어요.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과 한류(한류) 열풍을 기반으로 시장잠재력이 큰 아시아 지역에서 온라인 게임의 1인자로 부상한 것. 아시아 각국은 최근 정보기술(IT)산업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온라인 게임에 필요한 인터넷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있어요. 그동안 세계 게임시장은 미국과 일본의 비..

  • [부산/경남]부산시, 김성철 상의회장 사퇴권고

    부산지역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해 부산시가 자진 사퇴를 권고하고 나섰이에요. 부산시는 22일 “김 회장이 6월 의원총회와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고 서면결의 형식으로 정관과 규정의 개정을 시도한 것은 명백한 상공회의소법 위반행위로 판단된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시는 “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인들에 의해..

  • [아테네올림픽]일 이노우에 자만했다 도복 빌리는 신세

    유도 선수는 경기에 나갈 때 두 가지 색깔의 도복을 가지고 가요.

    대진표 위의 선수는 파란색 도복을, 아래의 선수는 흰색 도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일본 유도의 최고 스타 이노우에 고세이(26)는 19일 열린 남자 100kg급 경기에 출전하면서 파란색 도복만 가져갔어요.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자이자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노우에는 톱시드를..

  • [수도권]“인구밀도 높으면 아파트 값 내려”

    특정 지역내 인구밀도가 ha당 500∼600명을 넘어서면 아파트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서울의 상당수 지역이 그 같은 하락 경계선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서울대 대학원 도시공학과 최중석씨는 22일 박사학위 논문 ‘주거지 개발밀도 상승이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서 “1999∼2004년 서울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

  • [아테네올림픽]양궁 남단체 2연패 명중

    한국 남자양궁이 올림픽 2연패를 이룩했어요.

    장용호(예천군청) 임동현(충북체고) 박경모(인천계양구청). ‘태극궁사 3인방’이 출전한 한국은 2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251-244로 여유 있게 따돌렸이에요. 이로써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 2000년 시드니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

  • 진로 노사협상 주5일 근무등 잠정합의

    진로 노사는 20일 오후 10시부터 21일 오전 3시까지 마라톤협상을 통해 주5일 근무와 임금 인상안 등 쟁점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22일 밝혔어요.

    진로 노조 이계학 서울지부장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막자는 취지에서 쟁점 현안에 대해 노사 모두 양보해 합의하게 됐다”며 “합의안은 조합원 총회를 거쳐 23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

  • [수도권]건축관련 민원처리 상황 “휴대전화-메일로 받아요”

    서울시는 다음달 부터 건축 관련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휴대전화나 e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인에게 알려준다고 22일 밝혔어요.

    서울시 주택국 건축정비과 이용건 팀장은 “건축 민원의 세부적인 상황을 통보하기보다는 현재 건축 민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간 과정을 간단하게 문자로 보내주는 것”이라며 “민원서류에 휴대전화나 e메일 주소를 적어 내면..

  • [아테네올림픽]탁구 김경아 태극기 뒤집어 논란

    한국 여자 탁구의 김경아(27·대한항공)가 20일(한국시간) 홍콩의 톄야나와의 단식 8강전 때 위아래가 뒤집힌 태극기를 달고 출전한 사실이 뒤늦게 논란을 빚고 있어요.

    이것은 한 네티즌이 아테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www.athens2004.com)에 실린 사진을 발견해 “옥에 티라고 하기엔 너무 심각한 문제”라는 의견과 함께 지적하면서 알려졌어요. ..

  • [방송]4회남은 ‘풀하우스’ 결국은 영재-지은 재결합

    이별인가 재결합인가. 앞으로 4회가 남은 KBS2 드라마 ‘풀하우스’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특히 19일 방송한 12회의 끝 장면에서 이영재(비)가 한지은(송혜교)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시청자들의 하소연이 제기되고 있어요. 지은과 강혜원(한은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영재가 혜원에게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에요. 영재는 이날 방송에서..

200527.1°
200630.4°
200729.5° 비 10mm
200821.5° 비 57.4mm
200927.4°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30.9°
201128.3°
201223.2° 비 19.3mm
201330.5° 비 2.4mm
201426.9° 비 1.6mm
201528.2° 비 1.3mm
201631.6°
201728.7°
201833.9°
201928.8°
20년대 2020~20267개 해 · 140건 펼쳐보기
202027.8° 비 24.1mm
202126.4° 비 1.9mm
202228.7° 비 5.4mm
202329.2° 비 24.1mm
202430.9° 비 5.9mm
202532.1°
2026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20°25°30°3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1.3°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2.5°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