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8월 21일

8월 21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13건에서 골랐습니다.

8월 21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8월 21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8월 21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8.1°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6년으로 32.9°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3년 22.4°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4년으로 하루에만 95.1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12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4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야구 이야기도 13번, 축구 이야기는 10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94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13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32.9°2016년가장 더웠던 8월 21일
95.1mm2014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8.1°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4건1975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사랑에 미친 남자휘(휘)하루하루BIGBANG (빅뱅)HeartbreakerG-DRAGON맘마미아 (With Sunny Hill)나르샤TV를 껐네... (feat. t윤미래, 권정열 Of 10cm)리쌍(Leessang)ANYMORE서인영미치게 만들어효린어려운 여자장범준가슴 뛰도록SG워너비휘파람BLACKPINK좋니윤종신한(일)i-dle (아이들)음파음파 (Umpah Umpah)Red Velvet (레드벨벳)Dynamite방탄소년단QueendomRed Velvet (레드벨벳)Pink VenomBLACKPINKETANewJeansSupernovaaespaGoldenHUNTR/XBloody Paradise엔하이픈 (ENHYPEN)
극장바람의 파이터웰컴 투 동막골괴물디워다크 나이트국가대표라스트 에어벤더최종병기 활도둑들숨바꼭질명량베테랑터널택시운전사목격자변신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인질헌트오펜하이머에이리언: 로물루스좀비딸오디세이
TV특별기획(주몽)39.1%일일연속극(하늘만큼땅만큼)32.1%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0.6%일일연속극(밥줘)16.3%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1.7%주말연속극(오작교형제들)24%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7.6%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0.4%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2.8%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3.5%주말연속극(아이가다섯)32.8%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1.7%KBS9시뉴스16.3%일일연속극(여름아부탁해)21.7%일일드라마(기막힌유산)20.5%주말드라마(오케이광자매)29.8%주말드라마(현재는아름다워)28.8%일일드라마(금이야옥이야)14.1%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14.1%일일드라마(대운을잡아라)11%KBS1일일드라마(기쁜우리좋은날)10.4%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치정2019

안재현-구혜선 이혼소송

행복해 보이던 부부가 SNS에서 서로를 저격하며 갈라섰어요

드라마로 만나 2016년 결혼한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9년 여름 부부 불화를 공개하며 이혼 절차에 들어갔어요. 구혜선이 SNS에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자, 안재현도 입장문을 내고 3년간의 결혼생활이 정신적으로 버거웠다고 반박했죠. 이혼 위자료를 지급한 뒤에도 아파트 소유권을 둘러싼 추가 요구와 무단 진입 주장이 오가며 재산분할 다툼이 길어졌어요.

더 알아보기
1975사회

한강 중금속 오염, 개발의 그늘 짚다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개발도상국들이 겪는 환경 문제를 다룬 칼럼이 한강의 중금속 오염을 사례로 짚었어요.

선진공업국의 개발 경험을 접하면서도, 그 개발 모형이 치른 사회적 비용, 특히 환경이라는 대가를 충분히 성찰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었죠. 고도성장의 그늘에서 환경 오염 문제가 서서히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던 시기의 글이었어요.

1976국제

TBC, 판문점 도끼만행 특집 방영

TBC-TV가 시사 프로그램 '동서남북'에서 특집 '판문점의 도발-만행 이후 야시간'을 방영했어요.

온 국민과 세계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북한군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이후, 우리 정부와 군이 시간대별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정리한 내용이었죠. 대담을 통해 사태를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도 함께 짚었어요. 사건 직후 국민적 관심이 여전히 높았던 시기의 방송이었어요.

1978문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씨, 국향 악장으로 귀국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씨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국립교향악단에서 7년간 활약하다 1969년 독일로 유학을 떠났는데, 이번 음악제 참가를 계기로 완전히 귀국해 9월 초 국향의 악장으로 취임하게 됐어요.

9월 8일에는 세르즈 보도 지휘의 국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협연할 예정이었죠. 해외에서 실력을 쌓은 연주자가 국내 교향악단의 핵심 자리로 돌아온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1979스포츠

기능올림픽 3연패 향해 하루 10시간 훈련

국제기능올림픽 세계 3연패를 노리는 한국 대표단 33명이 서울 보광동 정수직업훈련원에서 합숙하며 막바지 강훈을 이어갔어요.

대회를 15일 앞두고 200분의 1mm 오차도 없애겠다는 각오로 하루 10시간씩 훈련에 몰두했죠. 디젤엔진을 능숙하게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10대 소년들의 모습이 소개되며, 당시 '기능 한국'이라 불리던 산업 인력 양성의 저력을 보여줬어요.

1980스포츠

마산상고·경남고, 화랑기 준결승 진출

제32회 화랑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 준준결승에서 마산상고가 목포상고를 10대 3, 8회 콜드게임으로 크게 이기고 준결승에 먼저 올랐어요.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경남고가 장충고를 5대 2로 꺾고 역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죠. 경남 지역 학교들이 나란히 좋은 성적을 내며 대회 후반부 관심을 모았어요.

1984국제

김정훈 주홍콩총영사, 마카오도 겸임

정부가 김정훈 주홍콩총영사를 주마카오총영사로 겸임 발령했어요.

규모가 작은 마카오에는 별도의 총영사관을 두는 대신, 인접한 홍콩 총영사가 함께 관할하도록 한 인사였죠. 당시 외교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인근 지역을 겸임시키는 방식이 종종 활용됐어요.

1989경제

수출 갈수록 위축, 무역수지 적자 우려

상공부가 8월 중 수출입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출이 19억99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8% 줄고 물량 기준으로는 약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수입은 6.5% 늘었죠. 낮춰 잡은 그해 수정 수출 목표조차 달성하기 버거운 상황에서, 3년 가까이 이어오던 무역수지 흑자 기조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어요.

1990사회

박종철 사건 무죄판결에 항의시위 예고

박종철 기념사업회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정당·재야단체 12곳이 박종철씨 고문치사 은폐사건 관련자 4명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에 반발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이들은 이틀 뒤 홍제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앞에서 평화적인 항의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죠. 1987년 세상을 떠난 박종철씨 사건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계기가 됐는데, 이 무죄판결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가 다시 거세졌어요.

1991국제

소련 쿠데타 이틀째, 40만명 반대 시위

소련 쿠데타 발생 이틀째,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 키시녜프에서 40만 명의 시민이 반쿠데타 시위를 벌였어요.

같은 시각 소련군 탱크 100여 대가 옐친 진영의 거점인 러시아공화국 의사당 쪽으로 이동하고, 공정부대 병력이 수송기로 모스크바에 투입되는 등 무력 충돌 우려도 커졌죠. 일부 군대는 오히려 옐친 편에 서는 등 군 내부에서도 균열이 나타났어요. 이 쿠데타는 결국 실패로 끝나며 소련 해체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어요.

1992IT

선경그룹,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확정

선경그룹이 '6공 최대 이권사업'으로 불리던 제2이동통신의 이동전화 부문 최종 사업자로 확정됐어요.

같은 날 전국을 나눠 10개 업체를 선정하는 무선호출(삐삐) 사업자도 함께 발표됐는데, 수도권은 단암산업과 삼보컴퓨터, 부산·경남권은 동영공업 등 지역별로 사업자가 배정됐죠. 이동통신 시장이 본격적으로 민간에 개방되며 새로운 정보통신 산업의 문이 열린 사건이었어요.

1993경제

경부고속철도 차종, 프랑스 TGV 유력

정부가 경부고속철도 차종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프랑스 알스톰사를 최종 결정했어요.

지난달 접수된 6차 수정입찰제의서를 평가한 결과였죠. 정부는 연말까지 알스톰사와 협상을 벌여 특별한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한 알스톰사의 TGV를 경부고속철도 차종으로 정식 선정할 계획이었어요. 국가 대형 인프라 사업의 향방을 가른 결정이었어요.

1994국제

유엔, 일본군 위안부 조사관 2명 파견

유엔 인권소위원회가 2차대전 중 일본이 주로 한국 여성들을 종군위안부로 동원한 문제를 조사하도록 특별조사관 2명에게 지시했어요.

세네갈의 엘 하드지 귀스와 프랑스의 루이 주아네가 조사관으로 선정됐고, 이듬해 1~3월 열리는 유엔 전체회의에 조사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죠. 위안부 문제가 국내 이슈를 넘어 유엔 차원의 공식 조사 대상으로 격상되는 과정을 보여준 결의였어요.

1996사회

연세대 점거농성, 9일 만에 완전 진압

한총련의 '통일대축전'을 계기로 촉발된 대학생 시위와 연세대 점거 사건이, 경찰이 연세대 종합관에 진입해 농성자를 전원 연행하면서 9일 만에 막을 내렸어요.

경찰은 새벽 시간대에 진입 작전을 벌여 학생 3300여 명을 연행했고, 과학관을 점거했던 학생 1000여 명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죠. 이 과정에서 전투경찰 1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등 수십 명이 다쳤어요. 대규모 공권력 투입으로 학생운동의 흐름에도 큰 전환점이 된 사건이었어요.

1998사회

청와대, 지역민방 허가 의혹 규명 방침

박지원 청와대 공보수석이 김영삼 정부 시절 지역민방과 종합유선방송 인허가 과정에서 정경유착 여부 등 사업자 선정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어요.

이전 정권에서 방송사업 허가와 투자가 무원칙하게 이뤄져 경제에 미친 영향이 크다는 게 규명 배경으로 제시됐죠. 정권 교체 이후 이전 정부의 정책 결정을 재검토하는 흐름 속에 나온 발표였어요.

2000스포츠

한강에 세계 최고 높이 월드컵 분수대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 앞 한강에 세울 월드컵 분수대의 높이를 당초 계획한 172m보다 30m 높인 202m로 확정했어요.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물줄기가 되는 규모였죠. 인류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m 주분수 1기와, 21세기를 상징하는 30m 보조분수 21기로 구성될 예정이었어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된 시설이었어요.

2001기타

미 항공사, 국적기와 좌석공유 중단 통보

한국이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 2등급 판정을 받은 여파가 현실로 나타났어요.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부터 업무 제휴를 맺어온 미국 아메리칸항공이 좌석공유 협정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죠. 안전등급 하락이 국적 항공사의 국제 제휴에 직접적인 손실로 이어진 사례로, 항공안전 등급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운 사건이었어요.

2002문화

차량에서 사람으로, 서울 광장을 되찾자

서울의 광장과 거리를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의 연재 '걷고 싶은 서울로'가 시작됐어요.

권위주의 시대에는 광장과 거리가 시민들이 모이는 것을 꺼리는 권력에 의해 금기시됐고, 시민들은 지하도나 육교로 밀려나야 했다는 문제의식을 담았죠. 세종로와 시청 앞, 숭례문 주변을 잇는 시민광장 네트워크를 가꾸자는 제안이 첫 회 주제로 다뤄졌어요. 차량 중심 도시에서 사람 중심 도시로 전환하자는 도시계획 담론이 본격화되던 시기였어요.

2004스포츠

한국 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5연패

박성현·윤미진·이성진 선수로 나선 한국 여자양궁 단체팀이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 결승에서 중국을 접전 끝에 꺾고 올림픽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어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이미 따낸 박성현 선수는 이날 2관왕에 올랐죠. 같은 날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지며, 대회 개막 이후 하루에 금메달 2개가 나온 첫날이 됐어요. 오랜 세월 세계 최강 자리를 지켜온 한국 양궁의 저력을 다시 증명한 날이었어요.

2021경제

천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외제차만 167대 피해

충남 천안 불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세차 차량이 폭발하며 불이 나, 수십억원대 보험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됐어요.

피해를 신고한 차량이 490여 대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 외제차만 167대가 포함될 정도로 고가 차량이 밀집한 단지였죠. 대규모 화재 피해가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가 됐고, 지하주차장 관리와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4경제

이효리도 떠난 제주, 집값 흔들

가수 이효리씨와 남편 이상순씨가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밝히는 등 한때 열풍이었던 제주살이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어요.

제주 여행 수요도 예전만 못해지면서, 경매로 나오는 주거·숙박 시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코로나19 이후 급등했던 제주 이주와 여행 붐이 꺾이면서, 관련 부동산 시장도 함께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30.1° 비 3.1mm
  • 중금속 오염의 한강

    개발도상국에서 공해 문제를 거론할 경우 대개는 두가지 극단적인 입장의 대립으로 나누어져 결국은 순환 논리에 빠져버리는 결과로 끝나고 만다. 우리의 경우도 물론 그 예외는 아니예요. 정보 산업의 발달에 힘입어 선진공업국들의 개발경험을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접하게되는 현대에서 특정 유형의 개발 모형이 지불한 사회적 비용, 특히 그 가운데서도 환경의 소비가..

  • [여류6인의 중편시리즈 돌아온 사람] <16>

    우리는 너무나 서로가정직하기때문에 순간적인 타협이 언제나 잘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남편은 좀 수그러져 말을 꺼냈어요. 『여보, 당신은 왜 그렇게 성급히 결정을 내리려고하지. 나는 오늘 당신앞에 돌아온거야…내일 또 내가 짐을 꾸리고 당신곁을 떠난 다고 그런말도 안했지 않나?마음을 가라앉히고 좀 더 즐거운이야기를 합시예요. 내가 당신 마음, 잘 알지. 왜 몰..

  • 내일에 산다(1131)

    한동안 잠잠하던 유괴사건이 철바람처럼 또 일고 있어요.

    세상을 놀라게 하는 가지가지의 사건들이 흐르는 강물 줄기처럼 이어가는 것이 곧 우리의 슬프고 고달픈 생활처럼 되어 이젠 규모가 크거나 아주 끔찍스러운 사건이 아니고선 우리들의 신경이 끄떡도 않을 만큼 무디어졌어요. 그러나 어린아이들의 유괴사건만은 자녀를 기르는 만천하의 어버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해요. .

  • [정국왕래] "듣던것보다 한국의방위태세 단단해"

    미하원양원위해의장실서차과회 정일권국회의장은 20일상오 의장실을예방한 조세프·아다보의원등미하원세출위원일행 7명을위해 차과회를 베풀고 환담을 나눴이에요. 김진만부의장, 김룡태공화당총무, 이영근유정회총무및 김세련외무위원장등도참석한 이날 차과회에서미국의원들은 『듣던것과는달리 한국의 방위태세가 단단하다는것을 느꼈다』 면서 그동안 둘러본 우리의 대공방위태세를..

  • 대구시민들 1·2위에 환호

    봉황대기가 경북고로 돌아가자 시민들은 대구가 4번째로 봉황기의주인이 되었고 이로써 경북고와대구상고가 2번씩 사이좋게나누어 차지하게되었다며 즐거워했어요.

    30도를 넘는 무더위속에서도 대구시민들은 동향라이벌의 경기를보려고 다방이나 TV상에 모여들어 서울운동장을 대구로 옳겨놓은듯 안타가 터질때마다 환호했어요. 에어컨장치가 돼있는 다방은 이날하오6..

  • TBC-TV 프로그램 하일라이트

    반가운 일일까요? 놀라운 일일까요? ⊙3남매의 아빠 이순재-「로맨스·그레이」에서 재혼까지「골·인」되려는지? ⊙38세의 처녀교사 홍세미가「올드·미스」를 면하고 새엄마가 될 것인지? 두 사람의 결혼조건은 과연 「행복의 조건-(매일 밤8시)이 될 수 있을까요? 사진: 단란한「스위트·홈」을 미리 성급하게 그려보는 홍세미의 꿈.

  • 바스코·네그로

    「리스본」의 뒷골목은 으례 「마카담」으로 포장되어 있어요. 주먹만한 크기의 돌멩이들이 물결 무늬를 지으면서 「모자이크」처럼 깔려 있는 것이에요. 황혼이 질 무렵이면 이 돌멩이들엔 석양이 반사되어 여간 아름답지 않이에요. 이 무렵 가로를 산책하면 주사에서 흘러나오는 「포르투갈」 특유의 가요를 들을 수 있어요. 「트리스테라」 (애조), 「아모르」 (사랑), 「오·메..

  • 열전14일… 감격의 헹가래

    한여름밤의 꿈- 제5회봉황대기는 열전14일의 막을 내리고 야구의명문 경북고의것이됐어요.

    지난7일부터전국 49개팀이 참가, 준결승전에서 각각 대전과 부산을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대구의 경북고와 대구상고의대결은 20일밤9시15분 3만5천여관중이 스탠드를 메운 열기속에서 막을내렸이에요. 이날 결승게임은 플레이볼의 사이렌이 길게울자 3루측스탠드와 1루측스탠드에 자리..

  • 귀에서 윙윙 소리나

    24세의 청년입니예요. 3개월 전부터 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라가 나고 왼쪽 머리가 뻐근합니예요. 귀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입니예요. 병원에서는 뇌신경의 이상이라고 말하는데 정확한 병명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요.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의학에서는 이명이라고 합니예요. 이 병은 말초신경인 제8 뇌신..

  • "금년도정상확인"

    박호성경북고감독의말=청룡기에이어 봉황대기를 차지 명실공히 금년도정상을재확인하여 감개무량하예요. 재목이 좋아야 좋은집을 지을수 있어요. 잘 싸워준 선수들을칭찬하고싶이에요. 물심양면으로 팀을 후원한 상록회 (선수학부모의 모임) 와 동문회에 오늘의 영광을 돌리고싶이에요. 이 대회에서 가장 어려웠던경기는 충암고에 1-0으로이긴 2회전이었어요.

  • 어린이 개학준비

    국민학교 여름방학이 거의 끝나가고있어요.

    이미 몇몇 학교는 20일부터 문을 열어 2학기 수업의 첫 장 (장)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예요. 새로운 학기를 기쁜 마음으로 맞을수 있도록 하려면 우선 여름방학을 정리 정돈하여 차분한 마음을 지니도록 해야할것이에요. 방학전에 아무리 굳은결심으로 계획성있고 규칙적인 방학을 지내겠다고 생각했어도 결심 그대로 방학을..

  • 리마 비동맹 회의에 김영희 특파원 파유

    본사는 22일부터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비동맹 「그룹」 외상 회의를 취재 보도하기 위해 김영희 워싱턴 특파원을 21일 현지에 급파했어요.

  • 경북, 4년만에 패권탈환

    경북고는 2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5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3연승을 노리는 동향의「라이벌」대구상고를 1-0으로 격파, 제1회 대회우승에 이어 4년만에 패권을 탈환했어요. 이로써 경북고는 금년 들어 대통령배 대회 준우승, 청룡기 대회 우승 등 2관 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어요. 이날의 결승전은 68년 청룡기 대회, 작년 대통..

  • ″모든 범죄사건 구형량 높이도록〃

    김치열 검찰총장은 21일 날로 늘어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질서와 국가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날이후 공소가 제기된 모든 사건에 대한 검찰의 구형량을 크게 높이도록 전국 검찰에 특별 지시했어요. 김 총장은 올 들어 상반기동안 각종범죄가 작년에 비해 11·4%나 늘어났을 뿐 아니라 범죄의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 그 규모가 점차 광역화, 조직화, 지능화하고..

  • 수성에 생명체 존재 여부 밝혀낼 미 무인 우주선 「바이킹 1호」

    불의의 고장으로 두차례나 연기되었던 미국의 무인 화성 탐사선 「바이킹」1호가 드디어 21일 상오 6시22분 (한국 시간)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발사됐어요.

    「아폴로」 계획 이후 미국이 가장 많은 비용을 들여 야심적으로 추진한 화성 탐색 계획이 첫 주자를 쏘아 올림으로써 본격화 된 것이에요. 오는 9월1일에 발사될 2호와 함께 이 두 탐색선은 앞으로..

  • 잠적한 영일상호신용금고사무실에 2백가입자 농성

    속보=지난달 27일 경영진이 잠적한 서울동대문구신설동131의50 영일상호신용금고 (대표 김근환·35) 사무실에 20일하오2시께 임무남씨(33·동대문구룡두동88의2) 등 가입자 2백여명이또다시 몰려와 불입한계약금을 되돌려줄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어요. 영일상호 신용금고는 대표 김씨등 간부직원들이 지난달 27일 경영부실로 잠적, 이권익씨(41·동대문구답..

  • TOW 대전차 미사일 공급

    미국은 한국군 현대화 계획을 돕기 위해 1백%의 명중률을 가진 TOW형 대전차 「미사일」과 F-4E 「팬텀」기를 한국에 공급키로 곧 결정할 것이라고 20일 소식통들이 말했어요. 유선으로 유도되는 TOW형 대전차 「미사일」은 적의 전차와 장갑차 및 요새들을 목표로 공격하는 단거리 (약 3·2㎞) 지대지 유도탄을 말해요. 이 대전차 「미..

  • 브레이크 파열 좌석버스

    21일 상오8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동 58번지 중앙일보사 정문 앞길에서 시청 쪽으로 가던 개봉운수소속 서울5사1112호 좌석「버스」(운전사 정진호·47·서울 영등포동 7가77)가「에어·브레이크」가 파열돼 횡단보도 앞에 서있던 연세운수소속 서울5사7433호 좌석 「버스」(운전사 박현묵·62)를 들이받은 후 인도로 뛰어들어 전주를 쓰러뜨렸이에요. 이..

  • 헬싱키 선언 후 미-소 첫 대립

    「포르투갈」 사태를 놓고 미·소 양국에서 동시에 터져 나온 비난으로 최근의 국제 및 양국 관계에 몇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요. 첫째는 내정 불간섭 원칙을 내세우며 화려한 의식과 함께 채택됐던 「유럽」 안보 및 협력 선언문의 한계와 허구성이에요. 「키신저」「포드」가 잇달아 소련이 「포르투갈」 공산당을 지원하는 것은 내정 불간섭의 원칙에 어긋난 것이라고 경..

  • 무통 분만은 아기에 해롭다

    출산 때 산모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인공적인 유도분만, 진통제 복용, 무통 분만 등 오늘날 분만과정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러 편법들이 태아를 위태롭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주장이 나와 미 의학계는 논란을 벌이고 있어요. 이런 문제가 제기된 동기는 미국의 높은 태아 사망 율 때문이에요. 73년 통계를 보면 미국의 태아 사망 율이 1만 명당 1백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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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판문점의도발-만행후 야시간』

    ○…TBC-TV 『동서남북』 (일상오8시10분)특집 『판문점의 도발-만행이후 야시간』 을 방영해요.

    온국민과 세계의 분노를 불러일어킨 북괴의 야만적 도발행위가 발생한 이후,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의지를 시간별로 정리해 봐요. 또한 대담을 통해 이번사태를 분석, 재발지방의 근본적 대책도 알아봐요.

  • 5시간 잠복,검거

    위페는 인쇄·도안등 특수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사진은 통화위조전과자·인쇄 기술자· 도안기술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였어요.

    통화위조전과자1백명중 김은 통화 위조전과3범에 통화위조죄 최고형인 년을선고받고 5백환권만 위조했던 사실이 밝혀져 수사진은 18일부터 김을 유력한 용의자로 추적했어요. 수사진은 초일 김의 본적인 서울 종로구 혜화동 142로..

  • 강 청 파, 화국봉 공격, 수호지 송 강과 비유

    중공수상 화국봉 일파는 최근 당 주석 모택동의 처 강 청이 이끄는 급진파에 의해 당대의 고사에 비유돼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다고 19일 자유중국의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또 지난 7월말과 8월초의 당산지진의 구조작업에서 화국봉이 구조본부장임에도 불구하고 당초에는 부 본부장이 진영귀(골수 문 혁파)의 이름만「매스컴」에 등장 보도되었다고 이 통신이 밝혔어요. ..

  • 한국문제의「탈 유엔」강조

    21일 새벽「유엔」에 제출된 한국문제 결의안에서 서방측이 내놓은 4개항은 모두「유엔」 안에서 조치되어야 할 것들이 아닌 점에서 어느 때보다도 한국문제의 탈「유엔」희망을 강조하고 있어요. 예년과 비교할 때 이번 결의안 중「민족적 화해」「평화여건 조성」과「이해 관계자의 자제 요청」은 새로운 귀 절로 남-북한 내지 휴전 직접당사국 이외에는「유엔」을 포함한 어떠..

  • 한반도 서방측 결의안 유엔 제출

    한국을 지지하는 19개「유엔」회원국들은 21일 상오(한국시간)한국 문제에 관한 당사자 회의와 남-북한의 대화의 즉각 재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유엔」 사무국에 제출했어요. 미·영·가·일·서독 등 19개 우방의 결의안은 휴전협정의 수정이나 다른 조치에 의한 대체를 수반한「유엔」군 사령부의 해체가 남북한간의 화해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제..

  • 안양공, 강릉농공 격파

    제5회 문교부장관기 쟁탈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39개「팀」이 참가한가운데 2O일 대구시민 운동장에서 개막, 안양공· 운호·이리·대동상고가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각각 2회전에 진출 했어요. 이날 이리 고는 서울 경성 고와, 서울 대동상고는 서울 남 공고와 각각 팽팽한 접전 끝에 비겨 승부「킥」으로 힘겨운 승리를 잡았고 안양공고는 강릉농고를 2-1, 운호..

  • 유도서 동메달만 조재기선수 출연

    ○…TBC-TV『데이트·쇼』 (일 하오6시10분·부산국사일) 엔 「몬트리올· 을림픽」 의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인 조재기선수()가 홀연, 공개로 신부감을 구해 와 제예요. 현재 동아대전임강사로 재직중인 조선수는 상대가 현모양처형에 건강하면 다른것은 자신이 메워 나가겠다며 시청자들 앞에서 신부감을 구한다고 발표한것.

  • 영등포 「로터리」입체교차로 공사가 일부 준공

    고가도로를 제외한 접속도로 1천5백20m (너비5∼14m)가 21일 개통됐어요.

    이공사는 서울시가 6억2천 만원의 공사비를 들여6월30일 착공한것으로 고가도로 3백85m는 12월말 완공예정이에요. 이 입체교차로가 준공됨에 따라 영등포 「로터리」에접속된 5개간선도로가 완전입체화되 여의도를 거쳐서 물고를 통과하는 차량과 경인· 경부국도, 노량진에서 오는 차량으..

  • 아르헨티나축구팀

    오는1일부터 갖기로 예정되었던「아르헨티나」청소년「프로」축구선발「팀」초청경기가 취소됐어요.

    대한체육회는 당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팀」을 초청했으나 「아르헨티나」 측에서 청소년 「프로」 선발「팀」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옴으로써 검토끝에 큰뜻이 없다고 판단,이와같이 결정한 것이에요. 체육회는 10월초순 「우루과이」 대표축구 「팀」 의 초청을 추진중이에요.

  • 한자영 한국신기록수립

    재48회 전국남녀학생 수영대회가 제주도를 제외한 10개시·도에서 1백1개교 5백31명의 선수가 회전 한가운대 21일 서울운동장 수영장에서 개막됐어요.

    첫날 한자영(경고고1년)은 남고부 혼합형4백m에서 1번 영자로 출전, 배영1백m에서 자신의 종전기록(1분7조4)을 깨고 1분7초31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어요.

  • 미 해병 천8백 한국으로 이동

    「오끼나와」의「나하」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 제3해병사단(1만2천명)의 선발대 해병 1천8백 명은 판문점 사건 이후 전군에 전투태세 령을 내린 북괴의 전면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났다고 미 해병대「오끼나와」기지 보도 과가 밝힌 것으로「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어요.

  • 구본흥<서울궁정 감리교회 목사>

    우리 민족의 슬픔은 거의 모두가 가난과 불신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배고픈 설움보다 더 큰 것이 없다고 생각해 왔으며 이러한 의식은 속담 가운데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오늘, 귀여운 아이들의 동요 속에도 먹는 것에 대한 불안과 근심을 담은 주제가 적지 않이에요. 동요의 세계에서조차도『토끼야토끼야. 산 속의 토끼야, 겨울이 오면은 무얼 먹고사느냐…..

  • 상공부, 수출이 너무 잘돼 호사다마를 걱정

    수출이 너무 잘되고 있어 오히려 담당자들은 호사다마라도 있을까 불안해하고 있어요.

    지난6월 7억1천5백만「달러」를 수출, 사상최대라고 했는데 7월에 다시 그보다 3천여 만 「달러」많은 7억4천8백만「달러」를 올려 사상 최대기록을 갱신했고 8월 들어선 아직 더 두고 봐야겠지만 7월보다도 더 많이 수출고 있다는 것. 특히 대미 섬유류「코타」의 소진과 7, 8..

  • 서울시 문화상6개서 7개로

    서울시는 서울시문화장을 올해부터 7개부문으로 확대, 시상키로 했어요.

    향토문학 향상에 기여한사람에게 시상하는 서울시문학상은 지금까지 학술·예술·교육·언론·건설·체육등 6개부문이었으나 학술부무감백 인문과학과 자언과학부문으로 나누어 7개부문이 됐어요.

  • 한 일고교 교환경기 개막

    제제9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가 일 하오6시 동경에 있는 일본체육회 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21일 상오9시30분부터 9개종목에 걸쳐 일제히 경기에 돌입했어요.

    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는 이번대회를 끝으로 폐지돼요. 개회식에는 한국측 임원선수 1백97명과 일본측의 3백20여 명등 5백20여 명의 양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간략하게 베풀어졌어요. 한편 21일..

  • 각국 수입규제 강화

    「캐나다」가 겨울용 외 의류의 수입을 중지하고 한국산 고무 화에 대한 일반 특혜관세(GPT)의 적용 중지조치를 내년 6월말까지 1년 연장한 것을 비롯, 지난 7월 이후 한국과 무역관계를 갖고 있는 10개국에서 각종 수입규제 조치를 강화했어요. 21일 무역협회가 발표한「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 의하면 국내시장 질서유지 또는 국내관련 산업의 보호라는 이유를..

  • 스나이더 대사 귀임, 청와대 방문, 요담

    지난 7월27일 2개월간의 예정으로 휴가차 일시 귀국한「리처드·스나이더」주한 미대사가 판문점 사건 발생에 따라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21일 상오8시 급거 귀임 했어요. 「스나이더」대사는 21일 청와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선·후 가정호끼리 대결

    ○…MBC-TV 『유쾌한 청백전』 (22일 하오6시20분) 은 박재옹· 명국환· 박경원 씨등 선배가수「팀」과 김인순·백남숙·손창철군 등후배가수「팀」이출연, 『주제별 노래바꿔부르기』 『방석올라가기』『노래하며 가위바위보』 등 「게임」 과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 "공동제안 17개국 좋은 전망"

    21일 제출된 서방측「유엔」결의안은「뉴요크」10개국 우방전략회의에서 6월초부터 착수됐으나 최종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공산 안 제출 이틀후인 지난 18일. 작년엔 정보누설을 우려, 결의안 작성을 한·미·일 등 소수 국으로 국한했으나 올해는 전략회의로 확대해 초안이 한국 것을 비롯해 여러 개 나왔고 공산 측 안 제출 후 단일화했다는 후문. 외무부 관계자는 2..

  • 심리요인으로 투매 현상, 주가 최대 하락

    한 달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는 19일 종합주가지수 4백19·5를 기록, 증권업계에서『「마지노」선』이라고 불리던 4백20선을 하회하더니 20일에는 그대로 곤두박질, 올해 최대 낙 폭인 7·3「포인트」가 떨어져 5월 평균수준(4백12·1)인 4백12·2가 됐어요. 이틀간 무려 10·0「포인트」가 떨어진 것. 매자 측이 매자측보다 7대3 정도로 많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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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얼린 김민씨

    오는 9월8일「세르즈·보도」가 지휘하는 국립교향악단과「모차르트」의「바이얼린」협주곡 제5번을 협연하는「바이얼린」의 김민씨(36). 서울대음대를 거쳐 7년간 국립교향악단에서 활약하다 부 악장이던 69년 도 독 한 김씨는 이번 음악제 참가를 계기로 완전 귀국, 9월초 국향의 악장으로 취임해요. 벌써 지난13일 국향으로 돌아온 후 첫 연주로「말러」의『교향곡8번..

  • 「카프카」새 서한집 영서 출간-17∼41세 때 친구·가족·연인에 보낸 것

    서구 문명의 몰락상을 남다른 절박감을 가지고 의식한 「카프카」문학의 이해에 도움이 될 그의 서한집이 최근 영국에서 영역판으로 발간됐어요.

    「카프카」가 17세 되던 1900년에서 그가 결핵으로 사망한 1924년 사이 그가 「프라하」의 문인들·가족·출판사 및 무수한 연인들에게 보낸 편지들이 여기에 수록되어 있어요.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가 출간된바 있지만..

  • 동아·효성·현대·한진 등 4개 업체 정유사업 경합치열

    정부가 「쿠웨이트」와의 정유합작공장 건설 추진을 구체화함에 따라 국내업체간의 정유사업 참여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어요.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쿠웨이트」정부가 최근 대한정유사업 투자를 희망함에 따라 구체화하기 시작한 이 정유공장 건설 계획은 동아건설을 선두주자로 하여 국내의 현대·효성·한진 등 4개 업체가 참여 희망의사를 표시함으로써 표면화하기..

  • 경기종료 3분30초 남기고 이충희 신들린 듯 6「골」

    경기종료 3분30초를 남기고 신들린 듯 폭발한 이충희(20·1m82㎝·73㎏)의 연이은 6개의 「슛」으로 고려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기업은 에 83-76으로 대 역전승을 거둠으로써 우중충한 휴일에 체육관을 찾은 7천여 관중들에게 농구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주었어요. 20일 서울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 녀농구대회 5일째 남자 부 준준결..

  • 선진국서 독점한 중동공사…한국 수주률은 5·4%

    「유럽」경제인들은 마치 한국이 중동의 「오일·달러」를 모조리 거두어 가는 것으로 과잉선전하고 있으나 사실은 정반대-. 중동 산유국이 발주한 각종 공사 중 한국의 수주율은 5·4%에 불과할 뿐 나머지는 선진 공업국들이 독점해 버렸기 때문이에요. 서독의 경제월간지 「카피탈」8월호에 의하면 중동 산유국이 75년6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에 발주한 각종 설계와 공사..

  • 기생충 때문에 생기는 담석이 많다

    담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심한 경우 담석을 치료키 위해 담??을 떼 내는 등 대수술을 받아야하는 사람도 적지 않이에요. 담석으로 초래되는 통증이 얼마나 격심하고 고통스러운지는 한번 경험하지 않고 실감할 수 없으리라. 오죽이나 아프면 산통이라는 표현을 쓰겠는가. 인체내의 대단위 화학공장이라고 불리는 간은 우리가 섭취한 지방질을 소화가 잘 되도록..

  • 구릿빛 얼굴로 얘기꽃

    전국 초·중·고교(부산·경남·제주제외)가 여름방학을 끝내고 21일 상오 일제히 개학했어요.

    학생들은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방학동안 저마다 산과 바다를 찾아 구릿빛으로 그을 은 얼 굴들로 학교에 나와 방학동안의 즐거웠던 일로 얘기꽃을 피웠이에요.

  • 신설·원외지구당 일부에 유정회 의원 공천-공화 검토

    공화당은 연내에 실시될 10대의원 선거에 유정회 소속 일부의원을 공천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어요.

    공화당의 한 소식통은 21일 『유정회 소속 의원이라 하여 지역구 공천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하고 『지역구에서 득표 가능성과 주민의 신망이 높은 일부 유정회 의원의 공천문제가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어요. 이 소식통은 유정회 의원..

  • 정부공사 노임단가 15% 인상 조정

    정부는 하반기 이후의 정부공사 계약에 적용할 기준 노임단가를 15%인상, 7월1일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어요.

    정부의 기준노임단가 인상은 실제 지급노임과의 격차를 줄여 정부공사의 질적 향상을 기하기 위한 것이에요. 정부는 이번 조정을 위해 지난6월 전국3백84개 공사현장의 실제 지급노임을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정부기준 노임보다 46·5%가 높은 것으로 나..

  • 김인 8단이 선두 13기 왕위전 리그

    김인 8단이 제13기 「왕위전」도전자 선발「리그」에서 5승1패로 선두에 나섰이에요. 윤기현 7단·하찬석 6단·서봉수 5단과 함께 팽팽한 4강의 「레이스」를 벌인 도전자를 향한 「장정」에서 김8단은 흑을 들고 하6단에 불계승을 거두었어요. 한발 앞선 김8단은 21일의 「윤7단-서5단전」승자와 도전권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돼요.

  • 한국 지상군·대공 방위망 우세 북괴, 남침하면 실패

    남북한의 군사적 균형은 일부 중요한 불균형 상태에도 불구하고 안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북괴는 재남침할 경우 이에 실패할 수 있는 위험에 직면하고있다고 20일 미국 의회예산국이 공개한 한 회의 보고서가 평가했어요. 이 보고서는 현재 북괴에 유리한 점도 한국의 제반능력 및 지리적 요소를 감안한다면 결정적인 것이 못되는 것 같다고..

  • 홍파국교∼오스카 극장

    동대문구 제기동289 홍파국교 앞에서「오스카」극강 맞은편에 이르는 도로신설 및 확장공사가 21일 준공됐어요.

    이 공사는 제기동289∼655간 너비25m, 길이7백50m의 도로를 신설 또는 확장하고 하수도관 1천2백75m를 매설한 것이에요.

  • 충정·호남지방에 집중호우 22명 사망·10명 실종

    태풍 「카르멘」호의 영향으로 17일부터 전국에 걸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충청·호남지방 등을 강타, 사망 22명·실종 10명 등 인명피해를 냈고 이재민 6천1백여 명과 8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어요. 21일 상오 현재 본사 집계에 따르면 전국의 피해상황은 가옥파괴·침수 l천4백10동, 농경지침수·유실 3만2천7백69ha,..

  • 주한 전술핵무기 2단계로 철수

    「카터」미 행정부는 주한 미지상군 제1단계 철수와 함께 주한미군 전술핵무기를 철수하고 제2단계 철수에 미 공군 전술핵무기를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미 의회비밀보고서가 밝혔어요.

  • 한국음악제 초대 재 독 음악가 2명

    9월4일부터 15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음악제를 위해 2인의 한국 음악가가 독일에서 귀국했어요.

    「바이얼리니스트」 김민씨와 「소프라노」한민희양.

  • 추석 물가대책

    연례적인 추석 물가대책이 발표됐어요.

    추석은 설과 함께 물가상승의 한 고비가 되어왔어요. 때문에 해마다 정부는 설·추석을 앞두고 물가 특별대책을 펴왔어요. 특별대책이 없었더라면 더 올랐을지 모르나 추석 때만 되면 모든 물가가 한번 껑충 뛰는 것은 연례적인 현상이에요. 금년의 물가대책은 농수산물의 공급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쌀·콩·찹쌀 등을 집중방출하고..

  • 여성중앙 주부대학 서울?의 박두

    「여성중앙」이 제일제당과 공동으로 마련한 여성중앙 주부대학 서울강좌가 28일로 다가 왔습니예요. 급변하는 생활환경에 보다 슬기롭게 살아 가고자하는 주부와 미혼여성을 위해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무료로 실시중인이 주부대학은 국내 일류 강사 진이 맡아 주관합니예요. 강사 진과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예요. 「여생과사회」(정희경) 「육아건강」(이종진) 「한국요..

  • 설땅 비좁아진 서독 보수파들-부수 격감…흔들리는「디·벨트」

    전후 서독의 대명사처럼 성장해온 「디·벨트」지의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서독 최대의 신문「그룹」인 「악셀·슈프링거」가 간판처럼 내세워온 「디·벨트」는 「쥐트도이체·차이통」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등 이른바 진보중도계 신문들에 비해 발행 붓수에서 열세, 「제3의 신문」으로 내려앉았기 때문이에요. 전국일간지의 금년상반기 발행붓수를 보면 「쥐트도이체」..

  • 허로열 등 6명 기소

    경북 도 교위 중 등교사자격증 부정발급사건을 수사해온 대구지검 수사전담반(반장 송병철 부장검사)은 21일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등 혐의로 구속 된 주범 허로열과 전학사계장 한령수, 우병현. 노초 전학사계직원 김동습 등 전도교위 관계자 4명, 허의 내연의처 권용자 등 6명을 구속 기소했어요. 검찰은 또 구속된 가짜교사 67명과「브로커」4명 등 7..

  • 대한알미늄·한국불화 국제·율산서 인수 경합

    지난 4월 산업은행이 공매한 대한「알미늄」과 한국불화가 인수 1순위자인 율산실업에서 3순위자인 국제상사로 넘어갈 듯 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율산에서 국제로 넘어갈 징후가 보이고 있는 이유는 합작선인 「프랑스」의 「패시니」사가 「파트너」로 율산대신 국제를 지목했기 때문. 동남아에 진출하여 기반을 닦고 있는 「패시니」측은 「말레이지아」와 합작 공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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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0시간의 강훈 계속

    한국의 기능이 세계 3연패를 노려요.

    『마지막 강훈이 15일 남았습니예요. 우리는 2백분의 1㎜의 오차도 없앨 각오입니다』-. 제25회 국제 기능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대표단 33명의 임전 태세는 완벽하예요. 이들이 합숙 훈련을 하고 있는 정수 직업 훈련원 (서울 보광동)-.「디젤·엔진」을 분해해 빠른 솜씨로 다시 조립하는 10대 소년 등 「기능 한국」..

  • 본사 박군배 기자 U대회 취재 차 출국

    본사 체육부 박군배 기자는 「유니버시아드」 한국 신문 공동 취재단의 일원으로 20일 하오 선수단과 함께 출국했어요.

    한국 신문 공동 취재단=박군배 (중앙일보 체육부 기자) 장광대 (조선일보 체육부장) 조광식 (동아일보 체육부 차장) 양삼 (한국일보 체육부 차장) 이방원 (경향신문 체육부 기자) 이대행 (서울신문 체육부 기자)

  • 재일 동포 실상 파헤친 『철이의…』, 주제 떠난 일본색 지나쳐

    광복절이 끼었던 지난주는 TV3국의 광복절 특집으로 「프로그램」이 푸짐했어요.

    그 가운데서도 가장 두드러졌던 것이 역시 TV3국의 특집 대하 「드라머」였어요. TBC-TV는 일제의 압박과 착취에서의 해방을, 다름 아닌 그 압제자의 땅에서 맞은 재일 동포들이 아직도 그치지 않은 눈총과 학대 속에서 비극적 삶을 영위치 않을 수 없는 현실의 한 단면을 날카롭게..

  • 태풍어빙, 소강타

    태풍「어빙」호가 19일 소련의 극동지역을 강타, 광범위한 지역에 홍수와 이재민을 내게했다고 소련공산당기관지「프라우다」가2O일 보도했어요.

    「프라우다」지는「어빙」호로「블라디보스토크」「스파스크」및「우수리스크」시주변의 광범위한 지역에 홍수가 일어나고 통신망이절단됐다고 전했으나 인명피해는 밝히지않았어요.

  • 이 란,22개 야당지 정간

    「이란」혁명정부는 20일 22개당신문을 정간시키는 한편 회교공화국에반대하는 모든 무장정치단체들에 대해 무기를 즉각 당국에 인도하라고 명령, 야당탄압을 강화했어요. 혁명검찰의「아마드·아자리·쿠미」「테헤란」검사는 성명을통해 무기회수령과함께 혁명지도자「호메이니」옹의지도노선을 비판하는 22개신문들에대해 다시 폐쇄령을 내렸이에요. 폐쇄당한신문중에는 공산당인「투데」당,..

  • 「한우도」유엔부상정확실

    남북한 모두 의제제출 마감 넘겨 남북한은 20일하오7시로 마감된 제34차「유엔」총회(9월l8일개막) 보충의제 제출시한까지 양쪽다 의제를 제출하지않아 이번「유엔」총회에서도 한우도문제가 상정되지 않을것이 거의 확실하예요. 보충의제는총회시작 30일전까지「유엔」사무국에 접수돼야해요. 그러나 법적으로는 총회중이라도 긴급의제를 제출할 수 있어요. 75년 제30차「유엔..

  • 「태양열주택」강연회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삼성전자는 탈석유의 대체「에너지」인 태양열 주택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8월23일 세종문화의관 별관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예요. 태양「에너지」개발은 미래의 가장확실한 대체「에너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세계의 선진국은 이미 실용화단계에 들어서고 있읍니예요. 어에 본두는 태양열 주택의 기술적 개발실태와 경제성을 알아보는 강연회를 다음과..

  • 이완용 무덤 증손이 폐묘, 관 뚜껑도 팔려

    이완용의 묘가 후손들에 의해 폐묘된 후 관 뚜껑 (사진) 만이 5만원에 팔려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됐어요.

    전북 익산군 낭산면 낭산리 미륵산 줄기에 묻혀 있던 이완용 (1858∼1926)의 묘를 지난 4월23일 이의 증손자인 이석형씨 (38·서울 잠실「아파트」)가 확인, 이 마을 유정식씨 (48) 등 10여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폐묘한 후 유골은 화장했어요. .

  • 폭염에 울고 웃고... 장마에 울고 웃고...

    여름이 한고비를 넘겼다. 여름은 본래 절한기인데 금년엔「오일·소크」와 긴축이 겹쳐 더욱 장사에 하한이 심했어요.

    여름은 본래 절한기인데 금년엔「오일·소크」와 긴축이 겹쳐 더욱 장사에 하한이 심했어요. 그러나 여름은 여름대로 되는 장사가있어요. 이른바 포염경기예요. 금년 여름은「어빙」태풍등 일기마저 부순했는데 이것도 폭염경기에 큰영향을 미쳤어요. 금년 여름경기의 명도을 알아봐요. 무더운 여름 사람들은 갈증을 잊기위해 너나없이 시원한 음료수나 빙과를..

  • 김남윤씨 바이올린 독주회 24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김남윤씨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24일 (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국내에서는 지난 76년에 이어 만 3년만에 갖는 독주회. 이번 독주회의 「레퍼터리」는 모두 5곡으로 작곡가 김정길씨의 신곡인 『초립동』이 처음으로 연주돼요. 그밖에 「베토벤」의 『「소나타」 작품 30 제2번』, 「드보르작」의 『「소나타」나 작품 100』, 「차이코..

  • 노장 마라톤 제패한 박봉룡씨 출연

    22일 저녁 7시20분에 방영되는 MBC-TV의 노인 대상 「프로」 『인생은 60부터』에는 세계 노장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박봉룡 할아버지 (63)와 부인 김영례씨 (58)가 나와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이야기해요. 홍경완 할머니 (65) 모자와 김시헌 할아버지 (70) 부부도 함께 출연해요.

  • 일 세계 청소년 축구

    오는 25일부터 9월7일까지 일본에서 벌어지는 제2회 「코카콜라·컵」 쟁탈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팀」은 22일 하오 1시30분 대한생명 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하오 5시 JAL기 편으로 출국해요. 한국「팀」은 25일 「파라과이」, 27일 「캐나다」, 29일 「포르투갈」과 각각 「고오베」시에서 예선 「리그」를 갖는다. 선수단 명..

  • 인천 (쟁패) 광상

    인천고와 광주상이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의 패권을 놓고 21일 하오 4시 회심의 일전을 펼치게 됐어요.

    대회 15일째 (20일·서울운) 준결승전에서 인천고는 대회 초반에 부진했던 「에이스」 최계훈이 「컨디션」을 회복, 막강 타격을 과시했던 대구고 타선을 산발4 안타·무득점으로 막아 7-0으로 「셧·아웃」 대망의 결승에 올랐이에요. 또 광주상..

  • 재개발지구 지정에 해방촌 주민들 항의

    서울 용산동 2가 일명 「해방촌」 일대의 주부 l백여명이 21일 낮 서울 후암동의 공화 당사에 몰려와 서울시가 도시 계획에 따라 재개발지구로 지정한데 따른 문제점을 항의, 시정을 요구했어요.

  • 화학『펄프』 첫 국산화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펄프」공장인 동해「펄프」(대표 정재구)가 연내에 준공됨으로써 내년부터는 열지원료인 화학「펄프」를 일부나마 자급하게 됐어요.

    「펄프」의 대종인 화학「펄프」는 그동안 전운수인에의존해와 올해 수입액만도2억「달러」 상당. 그동안 우리나라 제지공업은 우유산업에 있어 원유에 해당하는 화학「펄프」의 생산시설이 전혀 없어소비자들은 비싼 종이값을 물..

  • 이완용의 폐묘

    부관참시(부관참시)라는 말이있어요.

    무딤을 파헤치고 관을 열어, 그 속의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길거리에 내걸던, 끔찍한 형벌. 『간산군일기』를 보면 이런 악형은 말로만 있었던 것이 아니예요. 특히 성품이 포악했던 연산군시절, 금종직·송흠·한명회·정여창·남효일·성현등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극형을 당했었어요.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제도에 의한 극형이었어요. 후..

  • 「누런봉투」의 내용엔 함구

    ○…20일하오 미대사관저에서 있은 김영삼신민당 총재와「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간의 요담은 이례적으로 2시간30분이나 계속됐어요.

    미대사관측 요청에 의해 열린 이요담에 대해 김총재는『이미 오래전에약속된 오찬이었다』고 밝혔으나 YH사태이후인지, 아니면 그이전에 약속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회피.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가』라는 질문에 김총재는『합의된 발..

  • 맥시코 U대회 출전

    79년도 하계 「유니버시아드」 (9월2일∼13일·「멕시코」)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단장 오정근 대한 체육회 이사)이 20일 밤 KAL편으로 장도에 올랐이에요.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 배구·축구·「테니스」·육상·체조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이날 출국한 본진은 축구와 육상 일부를 제외한 임원·선수 29명과 본부 임원 7·회의 대표2·국제 심판 2·..

  • 종오계인사와 두차례 면담

    특별빙사반 산업체등에 대한 외부세력침투실태 특별조사반(반장 박준양 대검공안부강)은 20일하오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금해득구세군본영사령관 (한국기독교교희협의희장) 홍현설전감리교신학대학장·금종대예수교장로회목사·조향몌한국신학대학장등을 면담, 도시산업선교희에대한 종교계의 견해를 들었어요. 조사반은 이에앞서 상오엔 YMCA이사실에서 도시농촌 선교위원회 위원장 조..

  • 아시아민속학대회 27일부터롯데호텔

    「아시아」민속학협회가 주관하고 경희대민속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4회「아시아」민속학대회가 27일∼29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려요. 『아시아 민족의 영혼관』을 주제로한 이번 민속학대회에는 13개국의 학자 1백4O명이 참가하여「아시아」시구· 동양사상의 기층을 이루고 있는 영혼의 문제를 토론해요. 지금까지 이 민속학대회는 1회와 2회를 한국 원광대가, 3회를..

80년대 1980~198910개 해 · 98건 펼쳐보기
198028.3° 비 4.7mm
  • 화랑기 고교야구

    제32회 화랑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제5일째 준준결승전에서 마산상고는 목포상고에 10-3,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 준결승에 선착했어요.

    한편 경남고는 장충고를 5-2로 격파, 역시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 동경 세계야구대회 내일 개막

    어깨 부상 김시진은 빠져 제26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가 22일 일본동경에서 개막돼요.

    한국을 비롯한 미국·일본·「쿠바」 등 12개 「팀」이 오는 9월 5일까지 「풀·리그」를 벌이게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2일 하오 6시 반 「캐나다」와 1차전을 갖게돼요. 「아마추어」야구의 정상을 가리게 되는 이 대회의 우승후보로는 3연패를 노리며 이 대회에서 15번이나..

  • 오징어 풍어… 동해안 어항들 흥청

    해변가 얕은 언덕에 오징어 덕장이 줄지어 서있어요.

    이른 새벽 만선을 이룬 오징어배에서 내려져 배를 가르고 바닷물에 씻어낸 싱싱한 오징어가 새끼줄에 매여 한낮의 햇볕에 붉게 빛나요. 「철썩」. 파도에 씻겨오는 싱그러운 해풍을 맞으며 오징어 덕장 사이를 분주히 오가는 아낙네들의 손길도 바빠졌어요. 동해안 오징어잡이가 10년만에 다시 활기를 되찾았어요. 속초앞..

  • 징 만들기 24년…「전래의 소리」를 다듬는다

    이글거리는 조개탄 불빛이 어둠을 내몬다. 뜨거운 열기, 단 쇠냄새, 쇤소리로 품어대는 풀무소리가 비좁은 대장간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경북 금천시 황금2동 133 김일웅씨(42)의 신신농악기사에서 농악기의 대종인 징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대정(대장장이의 우두머리)은 불속에서 시뻘겋게 달궈진 빈대떡같은 쇳덩이를 집어 쇠판위에 놓는다. 『쩡겅』『쩡겅』. 둘러선..

  • 하루 두 번 가는 대형연탄 10월부터 시판

    가정용 연탄의 연소시간이 너무 짧아 가정주부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애로를 겪고있으나 오는 10월부터는 하루 2장으로 충분한 새로운 연탄이 보급돼 주부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게 됐어요. 21일 동자부가 경제장관협의회에 넘긴 신규격연탄보급계획에 따르면 현재 사용중인 가정용 3.6㎏짜리 연탄의 탄질이 저하돼 하루3∼4장씩 갈아넣어야 하는 불편을 시정하기 위해..

  • 대통령「컵」국제축구

    대통령 「컵」국제축구대회가 올해로 열돌을 맞아 23일 하오3시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돼요.

    올해 대회에는 한국대표 화랑·충무를 비롯, 「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바레인」태국 등 6개 「팀」이 출전했으며 31일까지 서울 춘천 대전 광주 부산을 순회하면서 「풀·리그」를 벌인 후 1, 2위「팀」이 9월 2일 서울운동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당초 이 대회에는 「튀..

  • 서울·부산·광주 교대

    문교부는 21일 국보위가 발표한 「7·30」교육개혁 방안에 따라 전국 11개 교육대학중 서울·부산·광주 등 3개 교육대학을 내년부터 4년제로 승격시키고 나머지 8개 교육대학은 82년부터 84년까지 연차적으로 4년제로 개편한다고 발표했어요. 문교부는 이와 함께 국민학교 교원 양성기관이라는 교육대학의 특수성을 감안해 11개 교육대학의 입학생은 다른 일반대학과..

  • 사우디 여객기 추락 한국인 희생자

    지난 19일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항공사 소속 여객기의 「리야드」공항 추락사건의 사망자 3백1명 가운데 한국인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현지공관이 21일 외무부에 보고한 것에 따르면 확인된 사망자는 국제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권원기 박사(39)와 동아건설 「리야드」사업소 직원 신용헌씨(30)·한양주택 「리야드」주택공사 현장소장 이정현 이사(42)..

  • 「무형문화재 상설 극장」

    제12회 무형 문화재(음악·무용) 상설극장이 성우향씨의 판소리 『춘향가』 연창발표회로 9월 4일(하오 3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막을 올려요.

    판소리계의 중견 성씨는 정응민씨에게서 금세종제 판소리를 사사했으며 3회에 걸쳐 『춘향가』『심청가』『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어요. 77년 제3회 전주대 사습에서는 『춘향가』『심청가』로 장원을 차지했다고 이번 발표..

  • 지현정 우승

    「피겨」수업차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중인 지현정양(10·리라 국민학교 3년 사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온테리오」에서 벌어진 「센트럴」「아웃타리어·섹션」 국제 「피겨·스케이팅」대회에 출전, 44점(석차9)으로 청소년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이인숙「코치」가 20일 빙상연맹에 알려왔어요.

  • 전국에 백8만명… 보호시설 수용 9천8백명 뿐

    심신장애자는 79년 말 현재 1백8만6천8백23명(남자78만9천67명 여자29만7천7백56명)으로 전 인구의 2.9%에 일러요.

    이 가운데 지체장애자는 56만1천5백74명(51%)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정신장애자로 16만4천5백84명(15%)이예요. 그러나 이들을 위한 보호시절은 82개소로 겨우 9천8백여명만이 수용돼 장애자의 0.9%만이 시설보호를 받고..

  • 농협중앙회부회장 이부영·신정수씨

    농협중앙회는 20일 공석중인 두 부회장에 이부영 상임감사(56)와 신정수씨(53·산업기지개발공사이사)를 발령했어요.

    농협은 또 상임감사에 최명하이사를, 이사에 이희강기획실장·한호선참사·배성순씨(예비역육군준장)를 각각 임명했어요.

  • 교육개혁 계기로 본 과학교육의 개선방향

    교육개혁과 때를 맞춰 과학계에서는 『이번에야말로 과학다운 과학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그동안 과학교육은 입시위주·배점상의 불공평 등이 원인이 되어 한참 지능발달이 왕성한 시기인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에요.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발전은 두뇌싸움에서 선진국을 따라잡아야만 가능하다는..

  • 섬유질 많은 식물성식품 먹으면 당뇨 등 성인병 잘 안 걸린다.

    식물성 식품을 자연상태로 먹으면 동맥경화·심장병·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변비·장암 등의 질병을 억제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어요.

    아직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나 자연식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사람들이 식물을 영양원으로 사용하면서 너무나 맛만을 따져 정제해서 먹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현대병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있어요. 이런 연구는 비교적 최근..

  • 금융의 낙후성에 외국인들 놀라…이재무 일침

    이승윤재무장관은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도 제도적인 개선에 힘쓸 터이지만 금융인들도 금융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간곡히 당부. 20일 국책은행의 신임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이 장관은 『외국경제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두 번 놀란다는데 첫번째는 짧은 기간동안 이룩한 급속한 산업발전에 놀라고 두번째는 금융산업이 너무 뒤떨어졌다는 것을 발..

  • 뉴스위크, 한국정정 특집

    미국의 시사주간지「뉴스위크」지는 최근호(25일자)에서 전두환장군을 표지사진으로 채택하는 등 한국특집을 실었어요.

    이 주간지는 『장군은 짐을 맡았다』는 한국특집에서 전장군은 『지금은 한국적인 민주주의를 선택할 때』라고 강조했다고 말했어요. 전 장군은 그동안 정계·관계숙정과 부정부패방지·입시지옥해소·깡패소탕 등으로 국민의 박수를 받고 있으며..

  • 장마로 소금감산 70만t 도입계획

    지루한 올 여름장마는 농작피해와 함께 소금생산에도 많은 지장을 주어 예년보다 30%정도의 감산이 예상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정부는 긴급 소금수급대책을 세우고 식용·공업용소금 70만t이상을 도입할 계획. 정부는 우선 비축중인 5만1천t은 가을김장용으로 확보하고 모자랄 것으로 보이는 내년 봄 간장용은 10월까지의 작황을 보아가며 수입할 계획. 이와 함께 공..

  • 서울시향 연주회

    서울시향 목관 5중주단의 연주회가 28일(하오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레퍼터리」는 「아이벌트」의 『「플룻」「오보에」「클라리넷」「파곳」「혼」을 위한 5중주곡』, 「닐센」의 『「플룻」「오보에」「클라리넷」「혼」「파곳」과 「피아노」곡』, 「슈베르트」의 가곡 『바위위의 목동』등. 「플롯」한기세, 「오보에」성필관, 「클라리넷」채일희, 「파..

  • 북한측, 트집·무례로 일관

    2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제10차 실무접촉에서 북측의 임춘길대표는 회의벽두 『남쪽에는 비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적어 벼농사에 지장이 많겠다』고해 우리측이 『그런 사정은 남북이 마찬가지 아니겠느냐』고 하자 느닷없이『남쪽에 총리가 없으니 오늘 접촉을 연기하라는 우리 정무원총리의「메시지」를 가져왔다』며 이날 접촉을 유산시키려고 했어요. 이에..

  • 건설협회장 이재준씨

    대한건설협회는 20일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재준씨(64·대림산업회장)를 회장으로 선출.

198127.3° 비 1.6mm
  • ¨북한은 진정으로 대화응하라¨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천관우의장은 20일 대북성명을 발표[북한당국이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이목을 속이려는 술책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고 진정으로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대화에 긍정적으로 호응해 나서라]고 촉구 했어요. 천의장은 이날 상오 10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회의실에서 지난 6일 북괴의 소위[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낸 통일촉진대회..

  • 소노다 외상, 대한극언

    한일외상회담 개막 20시간을 앞둔 19일 저녁 소노다 (원전직) 일본외상은 경협과 안보를 관련시켜 회담에 임하려는 한국 측 입장을 비외교적 용어를 써가며 신랄히 비난했어요. 소노다 외상은[한국 측이 안보의 관점에서 경제협력을 요구해 온다면 결코 이에 응할 수 없다]고 종래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안전보장과 경제협력을 관련시키는 사고방식은 용납할 수 없어요. ..

  • [한반도 안보]중점토의

    노신영외무장관은 20일 하오 3시 소노다 (원전직) 일본외상과 제5공화국 출범이후 처음으로 한일외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를 협의한 끝에 소련의 극동군사력증강을 배경으로 북한이 70년대부터 군사력을 계속 증강, 한반도의 긴장과 남침위협을 증가시켜 왔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일본은 앞으로 북한을 고무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 ¨[한반도긴장]의견일치 상식 안 통할 땐 나도 각오¨

    노신영외무장관은 20일 밤 1차 외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의 1문1답을 가졌어요.

    문답요지는 다음과 같아요. ―1차 회담의 결과에 만족한가. 아직 회담이 끝나지 않아 뭐라 말할 수 없어요. 다만 일본이 한국의 안보관에 접근, 합의했다는 점이에요. ―1차 회담에서 합의한 점은 무엇인가. 첫째 북괴의 군사력증강에 따른 한반도 긴장고조에 대한 인식에 합의하고,..

  • 전대통령 친서전달 권총장, 스즈끼 예방

    방일중인 권정달 민정당 사무총장은 20일 하오 수상관저로 스즈끼 (영목) 일본수상을 방문, 전두환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전대통령과 스즈끼 수상간의 한일정상회담이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어요. 권총장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사사끼·료오사꾸 (좌좌목량작) 민사당위원장, 아베·신따로 (안배진태낭)..

  • 전대통령 어제 귀경

    전두환 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충남과 전남북일대의 벼농사 작황을 돌아본데 이어 광주어린이대공원 준공식에 참석, 치사를 하고 20일 하오 귀경했어요.

198226.8° 비 33.4mm
  • 일시귀국 재외국민 새여권 갱신소지를

    외무부는 20일 재외국민중구려권을소지하고 일시귀국한자는 신려권으로 갱신하거나 긴급여행증 (TC) 을 발급받지 않는한출국할수 없다고 발표했어요.

  • 현대건설 공개촉구

    강장관은 현대건설의 기업공개를 추궁한 야당의원들의질의에대해 『현대건설의기업공개는 연말까지 자진공개토록 촉구하겠으며 만약 그때까지 이행치않으면 국회재무위의 기업공개촉진 결의가존중되도록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고 답변했어요. 그는 또 6·28조치이후 6월말현재 63억달러이던 외환보유고가 7월말에는 61억달러로 줄었지만 작년7월보다는 5억이 늘어난것이라고말하고..

  • 84년 교과서 재수정

    스즈끼일본수상은 23일 기자회견을통해심각한외교문제로번진 교과서검정 문제에관해평화국가로서의 외교자세를확인하고이를 교육에 반영한다는점을 강조함으로써 어떤형태로든 왜곡부분을 재수정할것이라는 입장을표명,수습할방침이에요. 스즈끼수상은 일본정부의견해형식으로 ①일본의 과거행위가 한국과 중공등 아시아국가에 손해를 끼친점에대해 반성하고 ②이반성과 책임의 자각은 한·일공동..

  • 〃통화늘어 인플레 우려없나〃 질 문

    국회는 20일 재무위를 열고 강경식재무장돤으로부터 6·28및 7·3경제조치와 그보완책등에 관해 보고를들은뒤 이들조치가 나오게된 배경과 보완책,앞으로의 실천방안등에 돤해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이날 밤12시까지계속된 회의에서 정순덕,정종택,정희택 (이상민정) 김태식,김재영,박완규 (이상민한) 이성수 (국민) 이수종의원(의정)등이 질의에나섰는데..

  • 중전기공장건설 참여

    전두환대통령과 샤가리나이지리아대통령은 20일 방11시10분 (한국시간) 대통령궁에서 19일의 1차회담에 이어 제2차정상회담을 열고 경제협력문제를 중심으로한 양국의 공동관심사와 현안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했어요. 이날 회담에서 양국원수는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아프리카정세등 국제정세와 아시아·아프리카협력의 새시대를 열기위한,양국간의 긴밀한 협력문제,개도국간의힘..

  • 자민대표 오늘방한 왜곡수정방침 설명

    일본자민당은 교과서수정문제를 둘러싼일본측입장과 방침을 설명하고 한국정부의 사전양해를구하기위해 미즈쓰까·히로시교과서문제 소위원장과 전자민당정책위의장 모리·요시로의원을 21일 한국에파견해요. 한일의원연맹 회원이기도한 미즈쓰까위원장은 21일10시 일본항공 (JAL) 편으로 방한,한국정부및 국회지도자를에게 일본정부의 교과서 문제해결방안을 설명하고하국측입장을 타..

  • 과학기술 협정체결

    우리나라와 나이지리아간의 경제과학및 기술협력에관한협정이 20일 라고스에서이범석외무장관과 오야그볼라국가기획상간에 서명됐다고이날하오 외무부가 발표했어요.

  • 한·나협력 매우중요

    전두환대통령은 20일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영빈관에서 있은 대사주최 현지교민을위한 리셉션에 참석,1백여명의 교민들을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조국이 지금 개척하고있는새로운 시대는 여러분과같이성실하고 장직하게일하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가가 들아가는것을 최대의목표로 삼고있다』 고 말하고 『안에있든 밖에있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새시대건설의..

198323.2° 비 21.7mm
  • 북괴후방침투 가상 을지연습 25일까지

    정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83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이날 정부대변인 이진의 문공장관이 발표했어요.

    발표에의하면 이 을지연습은 북괴가 전면기습공격과 동시에 대규모 특수목적부대를 후방에 투입, 전국을 전장화하려는 속전속결 전략을 가상해 정부의전시대비계획을 검토하는도상 연습이나 실제훈련도동시에 실시돼요. 이번연습에서는 또주민과 교통에 대한 통제,..

  • 봉황야구 오늘쟁패

    3·4위전 (12시) 대 구 고—충 암 고 결승전 (2시30분) 포철공고—광주일고 〈KBS2TV중계〉 입장료 특석3,000원 일반1, 500원 학생 700원 〈서울운동장야구장〉 막바지 열기…주말의 봉황구장 주말의 준결승전을 맞아 2만5천여 팬들로초만원을 이룬 봉황구장. 초록봉황대기를 차지하기 위해 험한 준렴을 넘어 결승고지에 오른 봉황건아들의..

  • 한·일 각료회담 29일동경서

    제12차한일 정기각료회담이 오는29~ 30양일간 도오꾜 (동경)에서 개최된다고 일본정부가 19일 공식발표했어요.

    일본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전반적인 양국관계외에무역및 인적·문화적교류의증진방안이 논의될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회담에는 한국의 이범석외무부장관 강경식재무부장관 박종문농수산장관 김동휘상공장관 서상철동자부장관 이희성교통부강관등이 참석하며 일본 측에서는..

  • 베니그노 아키노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피살되었다.
  • 중공탈출 조종사 손천근씨 곧 자유중국에 인도 국방부

    중공제 미그21 전투기를몰고 귀순한 중공군 조종사 손천근씨(46)가 20일상오 기자회견을갖고『많은보상금이나 높은지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롭게살고싶었기 때문에 중정을탈출한것』 이라고 귀순동기를 밝혔어요. 그는 지난57년이후 문화혁명을 겪으면서 공산주의에 회의를 느꼈고 68년에는 아버지가 「골수국민당원」 이란 낙인이 찍힌후집과 재산을 뺏긴채 격리수용돼 고문..

  • 올해수출 호조 대만·홍콩보다높아

    올들어 우리나라의 수출이 자유중국 홍콩 싱가포르등 주요수출 경쟁국들보다 높은신잠률을 보이고있는것으로 나타났어요.

    무역진홍공사가 깁계한6월말현재 아시아 주요경쟁국들의 수출실적은 일본의 6백93억9천4백만달러를 선두로 자유중국이1백14억6천3백만달러,우리나라가 1백9억3천5백만달러,싱가포르가 1백6억8천만달러, 홍콩의98억3천9백만달러 순으로 나타났어요.

  • 관공서근무 방위병 민간신분으로 변경

    앞으로 군부대가아닌 경찰서나 읍·면·동에 근무하는 방위병은 현재의 군인신분에서 민간향토방위근무원으로 변경돼요.

    내무부는 이를위해 20일가칭 향토방위근무법안을마련,오는9월정기국회에상정키로했어요. 이법안에 의하면 앞으로보충역중에서 소집되는 방위병은 군부대근무자와 경찰관서등민간부서근무자로구분해민간부서근무자는내무부가관리감독하게돼요. 그러나 민간방위근무원도 군부대..

  • 전 일수상3명과 이외무、 27일회담

    이범석외무 장관은 오는27일 동경에서기시 ·노부스께, 미끼·다께오,스즈끼· 젠꼬등 전일본수상들과 만날것이라고일본의 공식소식통들이 20일 밝혔어요.

    이소식통들은 이장관이다나까씨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현재 집권자민당의고문직을 맡고있는 이들 일본 수상들과 일련의 회담을 가짐으로써 한일양국의 정치적 유대강화를 바라고있다고 말했어요.

  • 멕시코 주한대사에 갈베스 와무생고문

    멕시코 정부는 18일세츠히오 ·곤잘레스 ·갈베스외무성 법률담당수석 고문을주한대사 (동경상주) 로새로 임명했다고 외무부가20일 발표했어요.

  • 스리랑카 대통령 실제 특사로내한

    스리랑카 대통렴의 실제인 헥토르·윌프레드·자예와르데네 변호사가 스리랑카 대통령특사자격으로 20일 내한했어요.

    자예와르데네 특사는 25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전두환 대통렴을 예방,지난7월하순에 발생한 스리랑카 인종폭동사태 경위와수습상태등 스리랑카 정세를 설명할 예정이에요. 그는 또 유태흥대법원장배명인법무장관 이병용 대한변협회장 등을 방문하는한편 현대조선등 산..

  • 정기국회앞서 금주부터 서전

    여야는 19일의 3당원내총무희담에서 명성그룹사건과 대학졸업정원제보완문제및 최근의 북괴도발사태등을 따지기위해 8월중재무·문공·외무·2방위를 소집키로 합의함에따라금주부터 당무회의나 당직자회의등을 잇달아열고 이들문제에 대한 당론조정과원내대책수립에 착수해요. 민정당은 명성사건등으로 이번에 열리는 상임위와 9월정기국회가 사건국회화되지않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198429.4° 비 20.8mm
  • 김정훈 주홍콩총영사

    정부는 20일 김정훈 주홍콩총영사를 주마카오 총영사로 겸임 발령했어요.

  • 태풍 「홀리」 제주강타

    제 10호 태풍 홀리(Holly)는 제주지방을 강타한뒤 남해안지방을 할퀴면서 전국을 태풍의 영향권에 몰아넣고 있어요.

    중앙기상대는 중심기압9백70밀리바인 B급태풍 홀리가 반경3백km이내에서 초속25m의 강풍과 1백~2백mm의 폭우를 동반, 북상중에 있다고 밝혔어요. 이태풍은 21일상오3시현재 제주남쪽1백50km해상에서 매시15km속도로 북상..

  • 호놀룰루도 태풍소동

    태평양의 중앙에 시속 1백85km의 태풍 켈리호가 접근하자 수천톤의 화학무기 및 신경가스가 저장되어있는 미비밀존스도기지의 3백70여명의 군인 및 민간인들이 호놀룰루로 소개됐어요. 사상 두 번째로 이뤄진 이날 소개작전에는 2대의 C141기가 동원됐는데 1만3천톤의 신경가스는 존슨도기지에 그대로 남겨놓았어요. 호놀룰루UPI연합=특약

  • 정부, "북괴영화 일상영조사"

    정부는 북괴에 피납된 신상옥과 최은희가 북괴에 의해 강제 동원돼 감독·주연한 영화 「돌아오지 않는 일대」 (일본영화명은 돌아오지않는 밀사)가 20일 동경에서 개봉된 사실을 중시, 그 진상과 경위를 보고하라고 주일대사관에 긴급지시했어요. 정부는 이영화의 정확한 일본유입과정과 영화내용등이 밝혀지는대로 이 영화의 상영중지에 일본정부가 협력해줄 것을 요정할 방침..

  • 「채무불이행죄」 형법 반영

    법무부는 20일 악의적으로 빚을 갚지않는 악덕채무자를 형사처벌 할수있도록 채무불이행죄를 형법에 반영할 것을 검토하고 있어요.

    법무부는 최근 해외취업사기 분양사기 계사기등이 늘고 있으나 법의헛점을 이용한 채무자들의 횡포에 피해를 회복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 법무부의 한관계자는 『이는 사기범, 악덕채무자들이 빚을 갚을 능력이 있으면..

  • "평시훈련통해 완벽한 대비를"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19일 상오 84년도 을지연습이 시행되고있는 서울시청을 예고없이 방문, 훈련상황을 돌아보고 훈련중인직원들을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황실에서 염보현서울시장과 관계국장들로부터 연습상황을 분야별로 보고받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재발될 경우 서울의 방어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연습을 철저히 실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 미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

    미 공화당은 20일 텍사스주의 댈라스시에서 11월 대통령선거의 정·부통령후보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태세에 돌입했어요.

    3면 대의원 2천2백35명 등 약 3만명의 참관인들과 보도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3일까지 4일동안 계속할 공화당전당대회는 공화당사상 지난56년의 드와이트·아이젠하워 이후 첫 단일후보인 레이건 현 대통령을 차..

  • 사법서사·세무사등

    정부는 현재 법령으로 정하게 돼있는 사법서사, 세무사등 각종자격사의 수수료 제도를 주무장관이 인가하는 제도로 바꾸고 지금까지 수수료의 하한선만 규정했던 건축사등 일부자격사의 수수료에 대해서는 상한선도 정하기로 했어요. 총무처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20일 마련한 각종자격사의 수수료 제도 개선안에 의하면 대통령령이나 부영등으로 규정돼있는 사법서사, 세무..

198530.8° 비 1.9mm
  • 한·일각료회의 29·30일 서울서

    제13차 한일정기각료회의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돼요.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간의 무역역조 문제를 비롯 한일과학기술협력 협정 체결문제 재일교포3세의 법적지위문제, 지문날인제도 개선문제 등을 포함한 재일교포 법적지위 문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정세 양국간 문화교류문제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에요.

  • 대구교도소 사건에 신민, 진상공개촉구

    강삼재 신민당 부대변인은 20일 대구교도소의 「양심수」 등 수감자에 대한 가혹행위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 『지난 7월31일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인 양심수 중 이철(재일교포유학생) 등 3명이 교도소내 지하실에 감금돼 집단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당국은 헌법과 형사 소송법에 보장된 변호인의 접견을 금지하는..

  • 봉황대기고교야구

    봉황대기, 부산고냐 광주상이냐 오늘 하오4시 동대문구장서 대망의 결승전 오늘의 대진(21일) 3·4위전(동대문운) 천안북일고-경남고(1시) 결승전 부산고-광주상(4시) <특석3천원·일반1천5백원·학생7백원>

  • 신민 개헌특위 내주 발족키로

    이민우신민당총재는 20일 9월 정기국회에서 제기될 개헌논의공방에 대비키 위해 내주초 당내에 개헌특위를 정식 발족 시키겠다고 밝혔어요.

    이총재는 새헌법의 권력구조와 관련, 『대통령 직선제 개헌은 지난 2·12총선때 국민에게 공약한 사항이니만큼 다른 의사를 수렴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해 개헌의 방향이 대통령 직선제임을 분명히 하면서 지난 1백25회..

  • 남북 고향방문·예술단공연

    남북이산가족방문단 및 예술 방문단 교환방문이 오는 9월29일 추석이전에 실현될 것으로 보여요.

    이 문제와 관련, 제3차남북적십자 실무대표접촉을 오는 22일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남북적간에 합의했다고 20일 대한적십자사가 발표했어요. 한적은 이 같은 합의는 지난 19일 상오 판문점에서 쌍방연락관이 접촉을 갖고 오는 27일부터..

  • 8월국회 공동소집 합의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과 신민당의 이민우총재, 국민당의 이만섭총재 등 3당대표들은 20일 하오5시 국회에서 이재형의장 주선으로 회담을 갖고 그 동안 여야간에 논란되어온 8월 임시국회를 여야공동소집키로 합의했어요. 이날의 극적타결은 그동안 야당이 8월 국회에서의 처리를 반대해온 조세감면 규제법 개정안에 대해 민정당의 노대표가 『조감법을 이번..

  • "민주체제방해 방관못해

    계원홍문공부장관은 20일 『최근 일부과격학생들은 우리국민과 정부가 소중하게 가꾸어 발전시키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면부정하고 폭력혁명에 의해서 이를 뒤엎으려는 사고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와 같은 자율 개방사회의 약점을 틈타 일부 세력들이 반국가적·반사회적 세력의 확대를 도모한다면 이는 공산주의자들에게 뒷문을 열어주는 우를 범하는 격이 될..

  • 국민, 조감법 대안

    국민당은 20일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정부가 제출, 국회에 계류중인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에 대한 수정안을 최종 확정했어요.

    이날 확정한 수정안은 정부의 소액가계저축에 대한 조세 감면과 수도권 안에 있는 본사나 주사무소의 지방이전에 따른 조세감면은 인정하나 지방 이전에 대한 조세감면은 법인 기업뿐만아니라 중소기업도 그 대상에 포함시키며 「경제비상 특별대책위」..

  • 신민부대변인 미삼재의원

    이민우신민당총재는20일 신민당부대변인에 미삼재의원(마산출신·33)을 임명했어요.

  • 미켐프하원의원 내한

    차기 미대통령 공화당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힌바있는 잭·켐프 미하원 의원이 20일 하오 내한했어요.

    켐프의원은 22일까지 머무르면서 전두환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에요.

  • 전대통령, 등화관제훈련 시찰

    전두환대통령은 85을지훈련 둘째날인 20일밤 남산에 있는 서울타워전망대에서 야간 등화관제 훈련상황을 약20분간 점검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날밤 9시30분 전망대에 도착,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등화관제훈련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전망대를 한바퀴 돌면서 서울시전역의 소등 상태를 살폈이에요. 전대통령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등화관제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

198625.6°
  • 준결내일로 연기

    제16회 봉황대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이 22일로 이틀간 연기됐어요.

    준결승전은 동대문구장서 22일 하오3시반 마산상-광주진흥, 하오6시반 배재고-부산고의 대결로 짜여졌어요. 대망의 결승전은 23일 하오4시 벌어지며 이에앞서 하오1시 3·4위전을 갖는다. 23일 상오10시부터는 일본관동사회인 선발팀-한전과의 대전이 펼쳐져요. 20일 열릴 예정이던 준..

  • 국립중앙박물관 오늘 개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한병삼)이 21일 구중앙청자리로 옮겨 개관해요.

    중앙박물관은 이날상오10시부터 박물관2층 중앙홀에서 내외귀빈및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개관행사를 가진후 23개 전시실에 전시된 7천5백여점의 유물들을 정식공개해요. 박물관 개관과 함께 특별전시실에서는 일본천리대에서 빌어온 몽유도원도를 비롯, 50여점의 「조선초기서화전」이 개..

  • 노사문제 보고받아 민정, 어제노동 특위

    민정당은 20일상오 중앙당사에서 당정책위산하 노동특위를 열어 정부측으로부터 노사문제의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협의했어요.

  • 경제도 이젠 달라져야 한다<2>

    데모학생들의 구호중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품목중의 하나는 소득분배의 불평등과 관련된 것이에요. 가톨릭농민회나 도시산업선교화, 위장취업자등 문제단체의 생성동기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수밖에 없어요. 이밖에도 분배문제를 둘러싼 사회적마찰은 도처에서 일어나요. 애당초 고도성장은 분배의 불평등속에서 가능했어요. 얼마 안되는 소득을 전국민에게 균등하게 나누어버리면 모두..

  • 조직폭력배 근절논의 여총리주재 대책회의

    정부는 20일상오 노신빙국무총리 주재로 정석막내무·김성기법무장관·강민창치안본부장등 관계부처 책임자가 참석한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조직폭력배근절대책을 논의했어요.

    노총리는 이자리에서 『정부수사기관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가려냄은 물론, 사회정화적차원에서 폭력조직을 근절토록하라』고 지시했어요.

  • 민정,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작업

    민정당은 의원내각제정부형태를 채택한 당개헌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관련된 국회의원선거법 대통령선거법 정부조직법등 20여개 법률의 개정 작업에 착수, 곧 정부측과 당정협의를 갖고 구체적인 개정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에요. 민정당은 특히 국회의원선거법이 여야 개헌협상과정에서 결정적인 대야협상카드가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선거구조정을 포함한 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

  • "중·고 이념교육 보다 내실있게"

    전두환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최렬곤서울시교육감을 비롯, 전국의 시도교육감및 시군교육장 1백96명을 접견한뒤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부존자원도 부족한 어려운 여건에도 개발도상국중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성장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치열한 국제경쟁을 이기고 발전을 계속해나가기..

  • 구인상발부등 논의 민추협 상임운영위

    민추는 20일상오 김대중·김영삼 두 공동의장이 참석한가운데 상임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근 교도소 내에서의 재소자에 대한 가혹행위와 「고대앞사건」으로 불구속기소된 박찬종·조순형의원에 대한 구인상 발부사건 등에 관해 중점논의했어요.

  • 「86문화예술제」관람 격려

    전두환대통령은 20일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 축전개막제공연들 관람하고 리셉션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어요.

  • 당정 부분개편 임박

    민정당은 의원내각제개헌안 확정과 더불어 당체제를 정비하고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빠르면 22일께 당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은 이러한 인사개편과 관련, 고위층을 방문해 구체적인 민정당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문결과에 따라 금명 요직개편의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보여요. 민정당의 개편대상에는 사무총장, 원내총..

198727.4° 비 2mm
  • 울산럭키 16일만에 타결

    대기업 중 최장기 농성을 계속해 온 력키 울산공장 노사분규가 16일만인 20일 노사간에 극적인 타결을 보아 농성을 해제, 21일 하오 2시에 출근해 공장가동준비를 하고 22일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어요. 근로자대표들은 이날 상오 10시 회사측에 『농성을 풀겠으니 사장을 만나 협상을 하고 싶다』고 제의, 하오1시 최구명상무 등 중역 5명이 근로자대표들과 사전..

  • 서울시내버스 분규 돌파구

    서울시내버스 노사분규가 협상시한인 21일 새벽 철야협상 끝에 극적인 합의점에 도달, 돌파구를 마련했어요.

    그러나 인천시내버스 분규는 시한을 넘기고도 협상이 결렬돼 21일 상오 5시 30분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게 됐어요. 3·11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대표 4명과 전국자동차노련 서울시내버스지부 대표 5명은 20일 하오 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 시국관련 제적생 복학길 터

    국무회의는 20일 하오 시국관련 제적생의 복학을 허가하는 법적 근거인 대학생 정원령 개정안을 의결했어요.

    이 개정안은 부칙에 「제적학생 구제를 위한 특례」조항을 신설, 83년 12월 22일부터 87년 7월 10일 사이에 대학의 학칙 중 학생활동에 관한 규정에 의해 제적된 학생 가운데 대학의 총·학장이 재입학을 허가할 경우 정원이 초과되더라도 이를 허가할..

  • 「새노사관계」 세미나

    민정당은 20일 하오 중앙당사에서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방안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열고 학계·근로자·사용자·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로 부터 의견을 들었어요.

  • 노-김회담 월말에 열릴듯

    민정·민주 양당은 이 달 말께 노태우-김영삼총재간의 회담을 갖고 개헌협상 타결을 위한 정치적 절충과 대통령선거법, 국회의원선거법 등 부수법안 처리방향 및 정치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20일 당직자들에게 『개헌협상의 타결시점 전후가 될 이 달 말께 김영삼총재와 회담을 갖고 개헌문제를 포함, 정치 전반에 관해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

  • 8인회담 월말까지 연장

    민정·민주 양당은 20일 하오 국회에서 8인정치회담 10차회의를 열고 당초 이날로 끝내기로 했던 활동시한을 이달말까지 연장하고 이 기간 중 개헌안을 빨리 마무리해 국회 개헌 특위에 넘기는대로 계속해서 대통령선거법과 선거관리관계법 및 가능하면 국회의원선거법까지 협상을 완료키로 합의했어요. 이날 회담에서는 부수법안과 개헌안을 일괄타결하거나 연계시키지 않고 개..

  • 「방송임시조치법」 제안

    민주당은 20일 언기법 페지에 따른 방송 관계 대체입법이 마련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앞으로 있을 선거기간 중 방송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내용의 「공정방송관리를 위한 임시조치법」과 언론·출판의 자유에 대한 제한과 규제를 철저히 배제하는 내용의 「출판사 및 인쇄소의 등록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언론민주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발표했어요. ..

  • 전대통령 오늘 하계 기자회견

    전두환 대통력은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금년도 하계 기자회견을 갖고 개헌문제, 공정한 선거관리, 앞으로의 정치일정과 경제문제 등 국정 전반에 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에요. 이날 기자회견은 상오 9시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중계돼요.

198827.5° 비 22.4mm
  • 노대통령 유엔연설 추진

    미국등 한국의 우방7개국은 19일 노태우대통령이 오는 9월20일 개막되는 유엔총회에 참석, 「대한민국정부수립 40주년」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할수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엔에 보충안건을 제출했어요. 공동제안국은 미국외에도 일본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이에요. 이들 우방은 제안설명에서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40년간 유엔헌장을 준..

  • 노대통령·3야총재 개별회담

    노태우대통령은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김종비공화당총재와 회담하는것을 시작으로 김대중 평민당총재, 김영삼 민주당총재와각각 연쇄개별회담을 갖고 서울올림픽의 성공적개최와 관련된 정치권의 지원문제, 올림픽 이후의 정국운영방안등 국정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의견을 나눈다. 노대통령과 김평민·김민주당 총재와의 개별회담은 외유중인 이들의 귀국일 (23일)직후인 24·..

  • 정부도 대표연설신청

    정부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3차유엔총회에 우리정부수립40주년과 서울올림픽개최기념으로 대표연설을 하기위해 20일 유엔사무국에 대표발언을 신청했어요.

  • 전남「지방청와대」비품은폐 조사

    국회5공비리조사특위의「전남도지사공관 대통령전용시설 비품은폐사건」진상조사단이 20일하오 광주에 도착, 문창수전남도지사로부터 사건경위를 보고 받은데 이어 관계자의 증언을 청취하고 진상을 추궁했어요. 조사단은 이날 상오 간사회의의 결정에 따라 장경우(민정) 조승형 (평민) 강신옥(민주) 김현의원 (공화)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1일까지 조사를 계속할방침..

  • 성화봉송 발단식

    서울올림픽을 밝혀줄 성화봉송단이 20일하오 잠실주경기장앞광장에서 발단식을 가졌어요.

    김용래서울시장을 단장으로한 성화인수단은 이날밤 대한항공특별기편으로 그리스로 떠났어요. 9면 정재두 기자

  • 교육계 풍토쇄신대책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20일 최근 최렬곤전서울시교육감이 구속되고, 유재신 전전북도교육감이 인사비리와 관련돼 사표를 낸것등 교육계의 비리가 계속 드러나는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교육자들의 사기양양책과 함께 교육풍토가 쇄신되도록 장·단기대책을 세우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노대통령은 또『정부는 집없는 서민에게 불안감을 주지않고 부동산으로 불로소득이 생기지..

  • 아주 상토메프린시페

    정부는 20일자로 아프리카 중서해안의 소국인 상토메프린시페와 외교관계를 수립했어요.

  • 형식·의제 또실패

    남북국회회담개최를위한 제2차준비접촉이 20일 상오11시 판문점우리측구역인 평화의집에서열려 지난19일의 1차접촉에서 논란을 벌인 회담형식및 의제에 관한 절충을 계속했으나 여전히 주장이 엇갈려 아무런합의를 보지못했어요. 이에따라 양측대표들은 22일 상오11시 판문점북한측구역인 통일각에서 제3차준비접촉을 갖고 재론키로 했어요. 2차준비접촉에서 한국측의 박준규수석..

198924° 비 69.8mm
  • 올무역수지 적자가능성

    수출이 갈수록 더 위축되고 있어요.

    낮춰잡은 올해 수정목표조차 달성하기 어려운것은 물론이고 3년가까이 다져온 무역수지흑자기조마저 흔들리고 있어요. 20일 상공부가 잠정집계한 17일 현재 수출입실적(8월중)에 따르면 수출은 19억9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0.8% 감소했으며 물량기준으로는 약 4%감소했어요. 한편 수입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6.5% 증..

  • "북한 원자로·핵처리공장 확인"

    뉴욕타임스메거진은 북한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아시아인 2명이 북한이 영변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진 소형핵원자로시설과 핵연료재처리공장을 목격했음을 밝혔다고 20일 보도했어요. 매주 일요일 발간되는 뉴욕 타임스메거진은 뉴욕타임스지의 니콜라스.크리스토프 북경지국장이 기고한 북한트집기사「위대한 지도자에서 경애하는 지도자로」에서 이들 아시아인 2명은 지난7월 인터뷰..

  • 평민, 26일 부평옥외집회 강행

    평민당은 20일 총재단·당2역연석회의를 여어 영등포을구 재선거이후의 정국 대처 방안을 집중논의, 오는 26일로 예정된 부평옥외집회를 강행해 공안당국의 이른바 「평민당음해공작」을 규탄 폭로하는등 대여정면대응에 당력을 집중키로 했어요. 평민당은 시내 가든호텔에서 열린 이날회의에서 이같이 당의 진로를 결정한데 이어 21일 당무지도합동회의를 소집, 22일의 김대..

  • 임양 구속수감

    20일하오 서울중부경찰서에서 구속수감절차를 밟은 임수향양. 판문점을 통과탈때 입었던 빨간 T셔츠에 흰바지 차림의 임양은 간략한 수감절차후 안기부로 이송됐어요.

  • 소거주동포 1백50명

    소련 우즈베크 공화국과 카자흐공화국에 거주하는 한국동포 1백50여명이 오는 25일부터 9월4일까지 열리는 한민족체육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소련 관영타스 통신이 보도했어요. 타스통신은 이러한 합의는 한국의 체육관리 2명이 우즈베크공화국의 수도인 타시켄트를 방문한뒤 잇따라 나온 것이라고 밝혔어요. [모스크바AFP=연합]

  • 공주농협 현금차탈취범 추적

    중소기업은행 춘천지점 17억원 도난사건의 범인 5명이 사건발생 24일만에 모두 붙잡혔어요.

    범인들은 범행직전 안양시 관양동 기업은행 금고를 털려다 미수에 그쳤고 지난해 7월 춘천시 운교동 전당포에서 6천만원을 털어 달아났던 사실도 자백했어요. 춘천경찰서는 20일 이 사건의 주범 김기태(47·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주공아파트 214동302호) 지영수(29·"신..

  • 중부·영서 호우

    20일 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에 시간당 18mm안팎의 호우가 쏟아져 저지대도로와 주택가가 한때 침수됐어요.

    상오 10시30분께부터 서울지방에 폭우가 쏟아지자 양화대교남단 인터체인지등 지대가 낮은 도로에 물이 고여 차량이 우회통행했으며, 물속을 달리던 자동차가 시동이 꺼지는 등 가벼운 피해가 발생했어요. 중앙기상대는 이날 상오 6시30분 경기북부와 강원 영..

  • 템즈강 유람선침몰

    승객 1백50여명을 태운 유람선 한척이 20일 상오2시(현지시간) 런던 중부 사우스워크교 근처의 템즈강에서 침몰, 45명이 실종되고 40명이 부상당했다고 런던경찰과 구조대관리들이 밝혔어요. [런던 로이터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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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당ㆍ재야 내일 항의시위/홍제동 대공분실 앞서

    박종철 기념사업회,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전민련 인권위원회,평민당,민주당,민중당,통추회의 등 12개 정당ㆍ재야단체는 20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박종철씨 고문치사 은폐사건 관련자 4명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과 관련,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일 홍제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앞에서 평화적인 항의시위를 벌이는 한편 이달말께부터는 판결을..

  • 폐기물 공유수면매립 허용/당정회의/개발제한구역도 선별적으로

    ◎유해ㆍ재활용성 쓰레기 분리수거… 정부서 처리가정이나 공장의 쓰레기분리보관및 자체처리가 환경정책차원에서 앞당겨 추진되고 유해성 폐기물및 재활용성 폐기물은 중앙정부가,기타 폐기물은 지방자치단체가 분담처리하게 돼요. 정부와 민자당은 21일 조경식환경처장관과 김용환정책위의장 황명수국회보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폐기물 처리대책을 논의하고 이..

  • 정기국회 야당쪽 불참땐 민자,국정감사 단독강행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은 20일 “정기국회가 열리면 자동적으로 국정감사가 실시되도록 되어 있는 현행 국회법에 따라 야당의 불참이 예상되더라도 우리 나름의 국정감사 준비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발표,제150회 임시국회에서의 법안 날치기 처리에 이어 정기국회의 국정감사마저 단독강행할 뜻을 시사했어요.

  • 제3자 당대표안 추진/민주당 “김대중ㆍ이기택 총재 상임고문 추대”

    민주당은 20일 확대간부회의와 통합특위를 열고 통합야당의 지도체제 방안을 논의,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하되 제3의 인물을 대표로 하고 평민ㆍ민주 양당 총재를 상임고문으로 추대한다는 데 대체적인 의견을 모았어요. 이같은 민주당쪽의 복안은 김대중 총재를 당무 일선에서 사실상 배제하려는 것으로 해석돼 오는 24일의 야권통합 15인 협상기구 3차 회의에서 진통이 예상..

  • 근로자 3백40명 오늘 귀국/1백57명은 어제 서울 안착

    쿠웨이트와 이라크교민 3백40여명이 21일 상오 2시(현지시각 하오 8시) 대한항공 특별전세기 KE8205편(기장 맹동섭·58)으로 요르단 암만공항을 출발,서울로 향했어요. 교민들은 중간기착지인 바레인·방콕을 거쳐 21일 하오 6시5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에요. 이번 전세기에 탑승한 교민은 지난 15일 쿠웨이트를 빠져나온 쿠웨이트..

  • 이라크행 화물선/사우디,1척 예인/선적화물 압수

    요르단의 한 해운소식통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및 요르단으로 향하던 한 화물선을 제다항에 예인,선적화물들을 압수했다고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또 요르단과 이라크로 향하던 중국선적 화물선 한척이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항에 억류중이라고 밝혔어요.

  • 박종철씨 사건 관련자 항소심 판결/검찰,범죄사실 축소 의혹

    ◎불충분한 증거로 공소장 꾸며/이학봉ㆍ장세동씨 사건등에 영향 끼칠 듯온국민을 분노시킨 박종철씨 고문치사 범인은폐ㆍ조작사건과 관련,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치안본부장 강민창씨를 비롯한 고위경찰관 4명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으로써 앞으로 있을 이학봉(민자당 의원)ㆍ장세동(전 청와대 경호실장)씨에 대한 항소심,1심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김근태씨에 대..

  • 석유기금 사용처 밝혀야/박태준위원 정부에 촉구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은 20일 “석유사업기금으로 비축된 5조4천억원 규모의 기금 사용처에 대해 국민들이 매우 궁금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그 내용을 국민에게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어요. 박 최고위원은 이날 민자당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만약 정부의 설명이 없게 되면 석유사업기금을 정부가 인위적으로 사용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어요. .

  • 고위급 실무문제협의/23일 연락관 접촉제의/북한 통지문

    북한은 21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대표단 책임연락관 최봉춘의 명의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북 고위급회담과 관련한 실무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회의실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자고 제의해왔어요.

  • 세계시인대회(여적)

    요즈음은 시가 문학의 일개 장르에 불과하지만 옛날엔 시가 곧 글이며 인격이었어요.

    시재가 없으면 등과도 못하고 출세도 못했어요. 시를 모르고서는 양의 종영이 지은 시론서인 「시품」을 알 리가 없고,명의 빙유눌이 편찬한 1백56권의 시집인 「고시기」가 어떻고 명의 호응린이 쓴 시론인 「시수」가 어떻다는 등의 수준높은 시화에 끼지도 못했어요. 시도를 알아 시로..

  • 남북한 총리회담 우리측대표 확정

    부는 오는 9월4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차 남북고위급회담 우리측대표 7명의 명단을 20일오후 다음과 같이 확정발표했다。 강영훈국무총리를 수석대표로하는 우리측 대표는 홍성철통일원장관 정호근합참의장 이진설경제기획원차관김종휘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 이병룡국무총리특별보좌관 임동원외교안보연구원장등이다。

  • 북한에 핵협정가입압력/제네바 비확산회의 개막/정부,결의안채택 추진

    ◎정부대표단 파견… 북한측도 참석 핵보유국 규제장치인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제4차 평가회의가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이에요. 정부는 1백41개 회원국 가운데 90여개국이 참가,오는 9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 회의에 이상옥 제네바대표부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13명을 파견했으며 NPT에 미가입한 핵보유국인 프랑스·중국 등 2개국이 처음으로 회의에..

  • 정부 대대적 조직개편 추진/지자제 대비

    ◎부처간­지방 업무조정 9월말 확정/건설부는 「정책부서」로 자체시안/도로건설등 집행부문 자치단체 이관/주택금융공사 설립,관련업무 맡기로정부는 지방자체제 실시에 대비,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건설부등 주요 중앙부처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중이에요. 오는 9월말까지 확정될 정부 조직개편안은 공사 발주등 구체적인 집행업무를..

  • 미,고위대표 2명 이라크파견/이라크서 요청/인질석방문제 논의

    ◎주쿠웨이트 외국공관 폐쇄령 이라크/UAE에도 파병ㆍ수송기 배치 미국/후세인 “전략시설 이동 외국인 인간방패용” 시인 이라크가 20일 미국의 공격에 대비,서방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삼기 위해 군사시설을 비롯한 주요시설에 분산이동시켰음을 시인한 가운데 미국측은 이라크의 요청에 따라 인질석방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명의 고..

  • 「농촌부흥세」 신설 검토/강 농림수산 “농산물 전면개방 대비”

    ◎재무부 반대 논란일듯농산물시장의 전면개방에 대비,농업및 농촌발전투자에 쓰일 「농촌부흥세」(가칭) 신설이 검토되고 있어요.

    강보성농림수산부장관은 20일 하오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투자재원확보를 위해 농촌부흥세를 목적세로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혀 새로운 세금에 의한 농촌투자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임을 분명히했어요. <관련기사3면> 농촌부흥세는 국..

  • 북한접촉 9건 승인

    정부는 20일 안병화 한국에너지협의회장이 오는 9월18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회의에서 북한측 대표단과 접촉하기 위해 신청한 북한주민 접촉을 승인하는등 모두 9건의 북한주민 접촉을 승인했어요.

  • 건설부 항명사태 진상조사/정부,집단행동 중시 형사처벌등 검토

    정부는 20일 벌어진 건설부 사무관이하 공무원 4백여명의 집단행동이 정부의 기강을 뒤흔들 가능성이 있는 심각한 사태로 규정하고 이같은 집단행동이 만약 조직적으로 계획된 것임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들은 가려내 중징계할 방침인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이연택총무처장관과 안치순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이상배 대통령행정수석비서관,손종석총무처차관은 이날 오전 협의를 갖고..

  • 서방외국인 「인간방패」로/미선 아랍에미리트 파병

    이라크는 20일 자국및 쿠웨이트 체류 서방외국인들을 「인간방패」로 사용키 위해 군사시설을 비롯한 주요시설에 분산이동했음을 확인했으며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억류중인 3천여명의 미국인들을 처음으로 「인질」이라고 명명하면서 강경대응을 천명하는 한편 2명의 고위대표를 이라크에 파견했어요. 미국은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

  • 건설부 직원 개편불만 집단행동/정부,진상조사후 문책

    정부는 건설부 조직개편작업과 관련하여 건설부직원들이 집단행동을 한 사실을 중시,진상조사를 하여 관련자를 문책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20일 건설부 고위당국자는 국가공무원이 정부정책에 불만이 있다고 하여 조직적으로 반발,집단행동을 한 것은 공무원의 신분에 어긋난 일이라고 지적하고 기강확립을 위해서 진상조사를 하여 관련자를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건설부 과장..

  • 영종 신공항계획 사전입수/3개재벌,수천억 개발이득/평민 주장

    평민당 토지투기조사위원회는 21일 영종ㆍ용유도 등 신국제공항건설및 국제해양종합관광지건설 예정지에 대한 부동산투기조사결과를 발표,한진 대우 두산 등 일부 재벌들이 개발계획을 사전에 입수하여 수천억원의 막대한 개발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했어요. 조사위는 신국제공항의 용역을 맡은 대우엔지니어링이 사전에 개발계획을 유출,대우그룹이 지난 88년 3월 인천시 운북동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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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만명 쿠데타 반대 시위/탄광 파업 돌입… 일부군대 옐친지지

    ◎비상위선 병력 증파 무력 충돌 경고/모스크바시 통금령 쿠데타발생 이틀째인 20일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 그리고 몰다비아의 키시녜프에서 40만명의 시민들이 반쿠데타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백여대의 소련군 탱크가 옐친 진영의 거점인 러시아공화국의사당 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60여대의 일류신76 수송기로 공정부대 병력이 모스크바에..

  • 고르비 모크바로 데려온듯/옐친 측근 밝혀

    공산당 보수파들은 자신들에 의해 축출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을 19일 특별 군용기편으로 모스크바에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의 한 측근 보좌관이 20일 말했어요. 옐친 대통령의 보좌관인 겐나디 부르불리스는 러시아공화국 대의원들에게 보내는 성명서에서 모스크바의 브누코브 공항에 여러대의 특별 군용기들..

  • 한국일보 「전국동시인쇄시대」 진입/사고/오늘부터

    ◎영남본부 정식가동… 지역뉴스 대폭증설오늘 시작했습니예요. 창원 한국일보 영남본부가 21일을 기해 정식 가동했습니예요. 한국언론사 새 장을 기록한 「전국동시인쇄시대」의 성공적 개막입니예요. 오늘부터 부산·대구·경남북 전역과 전남 일부지방에는 새벽에 현지에서 갖 인쇄된 「뜨끈뜨끈한 한국일보」가 배달됐습니예요. 전날 저녁 서울에서 인쇄돼 밤새 차에 실려내려온 김빠..

  • 부시 “옐친 적극지지”/비상위승인 거부 강조/서방,경제원조 동결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고위 보좌관 회의를 끝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르바초프의 대통령직 복귀를 촉구하고 있는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아침 직접 옐친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말하고 고르바초프의 현재 상태는 불분명하다며 고르바초프와..

  • 고위급회담 불투명/북한 돌연 ‘판문점 개최’제의… 정부 거부방침

    북한은 20일 남한에서의 콜레라 발생을 이유로 오는 27일부터 평양에서 열기로 예정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의 장소를 판문점 북쪽지역 ‘통일각’으로 옮길 것을 제의했어요.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양쪽 책임연락관 접촉에서 “남쪽에서 콜레라 때문에 ‘당정협의회’를 한다고 하고 비상조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팽팽한 속에서 잘못하면 서..

  • 소 비상위,옐친 체포령/쿠데타군 내부분열… 유혈충돌 위기

    ◎3개부대 옐친측 가담… 70여만 시민 시위/군부선 남부병력 모스크바로 대량 공수/“탱크부대 러시아공의회 진격” 옐친/모스크바 고르바초프대통령을 축출하고 집권한 소련 국가비상사태위원회는 쿠데타 이틀째인 20일 저항세력의 선봉장인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의 체포령을 내리는등 사태장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러시아공화국관리들은 비상위가..

  • 남북고위회담 유동적/북한,돌연 평양 대신 판문점 개최 요구

    ◎콜레라 발생 핑계… 오늘 재론오는 27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4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북한측의 갑작스런 장소변경 요청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돼요. <관련기사 6면> 북한측은 20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 접촉에서 남한에서의 콜레라 발생을 이유로 회담장소를 평양 대신 판문점의 통일각으로 옮겨 개..

  • 소 유혈충돌/정부군 시위대에 발포

    ◎러시아의사당 공격개시/50만 항의데모 3명 사망/총리·국방·KGB의장 사임/소장 강경파서 8인위 장악 일단의 소련군 탱크가 21일 새벽 모스크바의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사당으로 진격하기 시작했으며 이와 동시에 시위대와 정부군이 충돌,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소련정국이 유혈사태로 발전하고 있어요. 독립적인 라디오방송인 「..

  • 미,대소경협 중단 촉구/부시의 대 서방국성명 한국에 전달

    미국정부는 20일 소련사태와 관련,서방국들의 대소경협중단을 촉구한 부시대통령의 성명을 도널드 그레그주한 미대사를 통해 우리정부에 전달해 왔다고 외무부의 한 당국자가 밝혔어요. 그레그대사는 이날 방한중인 토머스 피커링유엔주재대사가 이상옥외무장관을 예방한 자리에 배석,부시대통령의 성명을 전달했어요.

  • 고르비 건강이상

    최고회의의장 밝혀 일본의 언론들은 루키아노프 소연방최고회의의장이『고르바초프의 용태가심각하다』고 밝힌 것으로보도했다。 그러나 고르바초프의 건강문제가 자연발생적인 것인지 아니면 물리적인 힘이나 사건에 의한 것인지는 분명하지않은 것으로보도됐다。

  • 고르비 복귀 촉구/부시,옐친과 통화… 지지 재천명

    ◎베이커,나토회의 위해 급거 출국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0일 보리스 옐친 소련러시아공화국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실각한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대통령직 복귀를 촉구하고 있는 옐친의 노력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했어요. 부시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아침 옐친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으며 나는 미국이 고르바..

  • 「대선거구제」 이견/민자 진통

    민자당은 여야간 선거법협상에 대선거구제안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놓고 계파간 이견이 맞서 진통을 겪고있어요.

    민자당은 21일 당무회의에서 선거법개정안을 논의,협상안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계파간 절충이 안돼 다음주로 상정을 연기했어요. 민정·공화계는 돈 안드는 선거제도마련이 노태우대통령의 지시이며 국민여망인만큼 대선거구제도 협상안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

  • 소,백만시위… 긴장고조/저항확산… 공장·탄광 파업

    ◎모스크바 3개부대 “러시아공 수호”/쿠데타군 증파·통금… 무력충돌위기/ 2·3·4·5·6·7·9면/미,보복 추진… EC선 원조중단 소련 강경보수파의 정권장악 이틀째인 20일 모스크바,레닌그라드 등 주요도시에서 1백여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옐친 러시아공 대통령을 주축으로한..

  • 소,내전위기 고조/모스크바등서 75만 항의시위

    ◎군,러시아공 의사당 공격임박/배치군 3개 부대 옐친측 진영에 가담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을 권좌에서 축출한 소련 신지도부는 20일 군병력을 동원,주요 공공시설물들을 접수하는등 본격적인 권력정지작업에 들어갔으나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등 개혁지지세력의 저항이 급속도로 확산,소련 전역에 내전직전의 유혈충돌위기가 고조되고 있어요. ..

  • “남북 고위급회담 평양에선 못연다”/북,남 콜레라이유… 연기될듯

    ◎소 사태관련 분석오는 27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북한의 콜레라 발병을 이유로한 장소변경 요청에 따라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돼요. 남북한 양측은 20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회담준비를 위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가졌으나 북측이 최근 우리측에서 발생한 콜레라를 이유로 회담장소를 통일각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

  • 총리회담 한국측 대표/북서 입북 거부

    ◎콜레라이유… 오늘 연락관 재접촉북한이 오는 27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의 장소변경을 요청함에 따라 회담의 무기연기가 불가피해졌어요.

    남북한은 남한내 콜레라발생을 이유로 회담장소를 평양에서 판문점 통일각으로 변경하자는 20일의 북측제의와 관련,21일오전 판문점에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 소 쿠데타 공동대응/동구3국 긴급회동

    최근 소련의 지배에서 벗어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등 동유럽 3개국은 20일 저녁 소련 쿠데타에 대한 공동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회담을 열었어요.

    이에 앞서 레흐 바웬사 폴란드 대통령과 바츨라프 하벨 체코 대통령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소련의 현 사태에 대한 협의를 가진 바 있어요. 폴란드 외무부의 한 대변인..

  • 소군발포 유혈사태

    닌그라드등 80만명 저항시위 군일부 개혁파가담 내전위기 15명사상 모스크바통금|옐친 체포령 20일(이하현지시간)하룻동안 소연각지에서 80여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반쿠데타 저항시위에 나선가운데 21일엔 모스크바에서진압군과 시민이 충돌、1명이 총에맞아 숨지는등 15명이사상(5명사망、10명부상)하는 유혈사태를 빚으면..

  • 총리—국방—KGB의장 비상위원직 전격 사임

    총리|국방|KGB의장 비상위원직 전격 사임 쿠데타로 소연의 권력을장악한 국가비상사태위원회 8인위원인 드미트리야조프국방장관 블라디미르 크류치코프 KGB의장발렌틴 파블로프총리가 20일밤(이하현지시간)사임했다고 관영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중 파블로프총리는 병이 악화돼 물러난 것으로알려졌는데비탈리도구지예프 부총리가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 남북총리회담 연기될듯/책임연락관 접촉

    ◎북,「콜레라」핑계 “평양서 못열겠다”/오늘 다시 만나기로북한이 20일 남북책임연락관 접촉에서 남한지역의 콜레라발병이란 의외의 이유를 들고나와 고위급회담의 장소변경을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오는 27∼30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은 성사가 어려울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면> 북한측은 이날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책임연락관 접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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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통신」선경으로

    선경그룹이 「6공 최대의 이권사업」으로 불리던제2이동통신 이동전화부문의 최종사업자로 확정됐다。 〈관련기사2 3면〉 또 전국에 10개 업체뜹선정하는 무선호출(삐삐)사업자로는 수도권에 단암산업 삼보컴퓨터、 부산·경남권 동영공업、 대구·경북권 풍국건설、 광주·전남권금광기업、 대전·충남권 지윈산업、 전북권 삼화건설、충북권 새한미디어、 강원권 경월、 제주권 세기..

  • 세계문화체육대전 개막/30일까지/1백40국 각계인사 8만여명 참가

    전세계 1백40개국 8만여 지성(학술 종교 언론 문화 예술 체육계)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제1회 세계문화체육대전이 12일간(19∼30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막됐어요.

    20일 오전9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9차 국제과학통일회의(ICUS)및 제5차 세계평화교수협의회(PWPA)세계대회 개회를 필두로 행사일정에 들어간 이번 대전기간중에는 전세계적 관심을..

  • 야당,백지화 요구/선경 특혜의혹 규명 국정조사권 추진

    민주당과 국민당 등 야권은 20일 정부가 제2이동통신 사업자를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선경으로 확정한 것을 국민여론을 배반한 처사로 규정하고 정부·여당에 사업자 선정 백지화와 3당 대표회담을 제의하는 한편 국회에서 국정조사권을 발동해 진상을 규명하는 동시에 국회청문회 개최도 검토키로 해 8월 정국에 파란이 예상돼요. 민주당은 이날 오후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

  • “이 외무 23일께 중국 방문”/산케이신문 보도

    이상옥 외무장관이 오는 23일께라도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방문해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국교수립 합의문서에 조인할 전망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0일 한국 관계소식통의 말을 빌려 보도했어요. 두나라 정부는 곧 이를 공식발표할 예정이에요. 이 신문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한국의 외교 최고책임자가 23일 중국을..

  • 「특혜시비」 정국긴장/당정갈등 심화 야선 국조론 공세

    여야가 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발표에 대해 반발하면서 사업시기연기 취소요구 국조권발동등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여야및 당정갈등으로 악화되는 정국불안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민자당은 정부의 사업자선정을 일단 받아들이되 사업시기연기등 반대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한 작업을 병행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영구총장 황인성정책의장은 2..

  • “대선악재” 선정취소 요구/민자/“여론배신” 국조권등 추진/민주

    ◎정 대표 “차기정권서 다시 선정”정부가 20일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강행하자 민자·민주·국민 등 여야 정당들이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사업자선정 취소를 위한 대정부 투쟁 또는 설득작업을 강력히 벌인다는 입장을 굳혀 이동통신사업자문제는 새로운 정치혼란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민자당은 정부가 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선경을 선정하자 이..

  • 한—중국등 9개국참가 북경서 조선학학술회

    제4차 조선학국제학술토론회가 남북한을 비로、 중국일본 미국등 9개국 학자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일 오전 중국 북경대학에서 개막、 오는 22일까지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북경대학 조선학연구소와 일본 오사카(대판)경제법과대학 아세아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토론회는 언어 문학 역사 경제 정치 법률 사회교육 등 11개 분과로 나뉘어 발제와 토론을..

  • 여야 “특혜” 강력반발/3당 긴급대책회의/새 정치쟁점으로 돌출

    ◎이동통신 「선경」 선정/정부 확정발표/무선호출사업 10개사도선경그룹의 유공이 대주주로 참여,설립한 대한텔레콤이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부문 신규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어요.

    또 무선호출(일명 삐삐) 분야에서는 수도권에서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 선정되는 등 전국 9권역에서 10개 법인이 뽑혔어요.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20일 상오 체신부 회의실에서 이동전화부문..

  • 북한—대만 비밀회담

    일본의 유력한시사주간지「주간 아사히(조일)」는 19일 발행된 8월 28일자호에서 『대만과북한은 북한의 김달현부총리가 한국을 방문하기 약1개월전인 지난 6월초대만의 수도 대북에서 고위 비밀회담을 가졌었다』고 보도했다。 주간 아사히는 국교가없는 대만—북한 양국은이번 비밀 회담에서 경제문제에 관해 주로 논의했으나 참석자들의 면면으로볼 때 정치적인 의미도 큰것..

  • 사업권자 선경 선정/이동통신/무선호출 10개 업체도 발표

    체신부는 20일 상오 이동통신사업 신규허가 신청자에 대한 최종심사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이동전화부문에 선경을,무선호출부문에 삼보컴퓨터 단암산업(수도권) 등 10개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어요. 특혜의혹속에 진행된 2차평가에서 이동전화 부문의 선경은 1만점 만점에 8천3백88점을 기록,1차평가에서와 같이 포철(7천4백96점)과 코오롱(7천99점)을 압도적으로 앞..

  • 대만 행정원장 한국 비난

    대만정부가 한국과 중국이 외교관계수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한 지 하룻만인 20일 허바이춘 대만 행정원장은 한국이 국제정의를 저버렸다고 비난했어요.

    허바이춘 행정원장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이런 행위는 국제정의를 위반한 것으로 우리는 우리나라의 존엄성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국영 텔리비전이 보도했어요.

  • “97년 주식공개 계획/최 선경회장/유공지분 30% 국민주형태로”

    최종현선경그룹회장은 20일 이동통신사업이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97년 대한텔레콤의 주식을 일반에 공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최회장은 이날 선경이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한전과 럭키금성등 12개 참여업체 대표들과 흑자가 나는 97년쯤 대한텔레콤의 주식을 국민주형식으로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말하고 이같은..

  • 사회간접자본 목적세 기획원 강행방침

    경제기획원은 유류및 자동차관련 특별소비세를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목적세로 전환하는 방안을민자당과 내무부、 교육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강행키로 했다。 각 부처간의 이견조정이안된 상태에서 기획원은내년1월로 예정됐던 철도청의 공사화방안도 2~3년뒤로 늦추되 철도청이지고있는 1조5천억원의부채를 전액탕감、일반회계예산에서 이를 갚아주기로 하는등 구..

  • 한·중 이르면 월내수교/정부 고위소식통/10월 북경서 정상회담도

    ◎이 외무 23일께 방중… 대만에 「단교」 통보한국과 중국은 빠르면 8월중이나 9월초 수교합의서에 서명한 뒤 오는 10월쯤 양국정상이 북경에서 만나 첫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2면>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양국 정부당국자간에 수교와 정상회담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이 협의되고 있다』고 말해 빠른시일내에 수교가 이뤄질..

  • 경실련·전국연합 철회 촉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선경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어요.

    경실련은 이날 “공정해야 하고 국가경제의 효율성을 고려해야 할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정권 말기에 그것도 국민들의 강한 의혹을 무릅쓰고 강행한 것은 현정부의 도덕성과 정직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며 “..

  • ‘이동통신’ 논란속 선경 확정/체신부/무선호출사업 10개사도 발표

    ◎특혜설싸고 정치권 파문클듯사전내락설, 특혜설 등 온갖 잡음 속에 비상한 관심을 끌어오던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 사업권은 예상대로 선경그룹의 대한텔레콤에 돌아갔어요.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2차 심사평가에서 선경이 1만점 만점에 8천3백88점을 받았으며, 포철과 코오롱은 각각 7천4백96점과 7천99점을 받았다고 발표했어요. 노태우 대통령..

  • 일 플루토늄 반입 수송선 곧 불입항

    일본이 프랑스및 영국에 의뢰해 재처리된 폴투토늄이 앞으로 수주일내에 일본에 수송될것으로 알려져 유럽 핵콴계자는 물론 환경보호단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 일본은 이 플루토늄의운송을 위허 특수 개조한5천t급 선박 「아카쓰키」를 현재 요코하마항에 대기시키고 있으며 「아카쓰키」가 조만간 프랑스 서부셰르부르항에 도착、플루토늄을 본국에 운송할 것으로 프랑스의..

  • 국제정의 위배 비난/대만 반한시위 격화/전복외무 사의

    대만정부가 한국과 중국이 외교관계수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인 20일 학백촌 대만행정원장은 한국이 국제정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어요.

    학백촌 행정원장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이같은 행위(한국정부의 대중국 수교협정체결)는 국제정의를 위반한 것으로 우리는 우리나라의 존엄성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

  • 부시 “세금 줄이겠다”/후보수락 연설

    조지 부시미대통령은 20일 저녁(현지시간) 공화당대통령후보지명 수락연설을 통해 새로 구성되는 의회가 내년 1월 소집되는대로 전반적인 세금감면을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어요. 휴스턴의 애스트로돔에서 열린 미공화당전당대회는 이날 부시의 연설을 끝으로 폐막됐어요. 부시대통령은 그러나 감세를 추진하더라도 특정분야세출을 축소,재정적자가 늘어나는..

  • 소문대로 간 6공최대권이사업

    6공 최대의 특혜시비논란을 빚어온 제2이동통신의 이동전화사업권이 세간의 의혹대로 선경그룹의대한텔레콤에 돌아갔다。 체신부가 20일 오전 발표한 최종심사결과는 선경이 1、2차에서 가장 높은 점수볼 얻었고、 포철의신세기이동통신이 2위、코오롱의 제2이동통신이3위를 차지해 그동안 증시에 떠돌던 갖가지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단지2위로 점쳐지던 코오롱이3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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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억불 제시… 연말 최종계약/정부 선정발표

    경부고속철도 차종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이 프랑스 알스톰사로 최종 결정됐어요.

    정부는 연말까지 알스톰사와 협상을 벌여 특별한 하자가 새로 발견되지 않는 한 알스톰사의 TGV를 경부고속철도 차종으로 선정하게 돼요. 정부는 20일 오후2시 『지난달 접수된 제6차 수정입찰제의서에 대한 평가결과 프랑스의 알스톰사를 우선 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 불 “백% 기술이전”/알스톰사 회장/가격도 추가인하 시사

    ◎한국 독자생산차량 수출도 지원 프랑스의 알스톰사는 20일 앞으로 한국에 대해 TGV제작 및 운용기술을 1백% 이전, 한국이 독자적으로 전철차량을 제작·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것이라고 밝혔어요. 피에르 빌제 알스톰그룹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술을 이전받은 한국이 앞으로 차량을 독자생산한다면 이를 수출할 권리도 있다고..

  • 고속철도 불 TGV 선정/23억불… 금융조건등 유리

    ◎1백% 핵심기술 이전도/알스톰사와 협상… 연말까지 계약정부는 20일 2002년부터 운행될 경부고속철도 차량형식을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로 결정했어요.

    이계익 교통부장관은 이날 『최종 평가결과 TGV가 경제성 금융조건 운영경험 및 사업일정 등에서 독일 지멘스사의 ICE보다 우월했다』고 발표했어요. 2·3·6·7면 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은 전체 3백..

  • 첫 수능시험 “비교적 쉬웠다”/「실험평가」보다 점수 약간 올라갈듯

    ◎새달 24일까지 채점… 개별 통지 새 대학입시제도에 따라 처음 치러진 9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차시험은 지난해까지 국립교육평가원이 7차례 실시한 실험평가 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어요. 따라서 고3수험생들이 1·2학년때에 직접 치렀던 실험평가 보다는 점수가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돼요. 그러나 지난해의 학력고사와는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웠..

  • 71만여명 첫 수능시험/실험평가보다 쉬웠다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일 상오 9시부터 하오 4시50분까지 전국 51개 시험지구 6백58개 시험장에서 무사히 치러졌어요.

    고교교육 정상화와 새 대입제도의 성패를 가름할 이번 시험은 7차에 걸친 실험평가 때보다 쉽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성적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돼요. 26·27면 그러나 통합교과서 출제에 아직 충분히 적응하지 못한 탓인지 시..

  • 첫 수능시험 비교적 쉬웠다/중위권 평균 110점 예상

    ◎실험평가보다 다소 오를듯20일 실시된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지난해의 실험평가보다 쉽게 출제돼 전체수험생중 상위 50%의 평균점수는 1백10점 내외로 예상돼 7차 실험평가보다 6∼12점정도 상승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21­22­23면> 입시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번 수능시험에서 판단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일부 출제돼 2백점 만점에 1백60..

  • 첫 수능시험 비교적 쉬웠다/내달 24일 성적통보

    ◎통합교과문제 생소… 시간 부족새 대학입시제도에 따른 첫 시험인 94학년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전국 6백58개 시험장에서 71만여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일제히 치러졌어요. 새 입시제도의 성패를 가름할 이번 시험은 그동안의 실험평가 때보다 쉽게 출제됐으나 많은 수험생들은 통합교과적인 문제에 대해 생소하고..

  • 첫 수능시험"쉬웠다"

    첫 수능시험〃쉬웠다〃 교과서내용 많아외국어 듣기 평가도 〃평이〃 새대입제도에 따라 처음실시되는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50분까지 전국 6백58개시험장에서 별다른 사고없이 치러졌다。(21·30·31면에 관련기사) 이번시험에는 당초 74만2천6백68명이 지원했으나 2만6천2백56명(3·5%)이 결시、92학년도 결시율 1·5%..

  • 고속전철 TGV로/프랑스 알스톰사 ‘우선협상국’선정

    ◎23억달러 8년 거치 10년 상환조건/교통부,종합평가 발표경부고속전철의 차종이 사실상 프랑스 알스톰사의 테제베(TGV)로 결정됐어요.

    이계익 교통부장관은 20일 오후 지난달 접수한 제6차 수정입찰제의서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프랑스의 알스톰사가 경제성, 금융조건, 계약조건, 운영경험 및 사업일정 등에서 획기적으로 제의내용을 개선해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 김대중씨 납치사건 정부차원 대응 안해/다케무라 일 관방

    일본 정부대변인인 다케무라 마사요시(죽촌정의)관방장관은 20일 김대중씨 납치사건 조사에 정부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 IAEA­북 핵협상 빠르면 새달초 재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일 북한의 핵사찰 협상재개제안을 수락하는 회답을 평양당국에 보냈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20일 빈발로 보도했어요.

    이로써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 이후 중단됐던 핵사찰협상은 빠르면 9월초순께라도 다시 열리게 됐어요. 지지통신에 따르면 IAEA는 이날 북한측에 보낸 답신을 통해 북한당국이 평양에서..

  • 김대중씨 납치 사건/한·일 공동조사키로/일 정부 협력도 요청

    민주당내 「김대중납치사건진상조사위」는 방일중인 조순승 남궁진의원을 통해 지난 19일 일본의 호소카와(세천호희)총리·하타(우전)외무장관·다케무라(무촌)관방장관등 일본지도자들을 예방,지난73년 발생한 김대중씨납치사건의 진상규명에 일본측이 협조해줄것을 공식요청했다고 20일 김령배조사위원장이 밝혔어요. 두의원은 또 덴 히데오(전영부)참의원의원을 만나 일본의 정치..

  • 9월부터 20면 발행/종합뉴스면 확충 요일마다 다양한 특집(알림)

    ◎따뜻한 시각 풍성한 정보/나날이 새로운 한겨레신문〈한겨레신문〉이 오는 9월1일부터 20면으로 증면돼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게 됩니예요. 한겨레신문은 폭주하는 나라 안팎의 소식을 충실하게 전하고 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나흘간은 현재의 하루 16면에서 20면으로 늘려 발행합니예요. 증면을 계기로 생..

  • 영세기업 세감면 연장/투기 2개월간 종합세무조사

    정부는 20일 정부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황인성총리 주재로 금융실명제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실명제 실시이후의 경제동향을 점검,초기 불안상태는 거의 벗어났으나 아직 긴장을 풀 단계는 아니라고 진단하고 실명제 조기정착을 위한 부문별 대책을 논의했어요. 홍재형 재무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실명제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반 고객의 불편에 대해서는 긴급명령 테두..

  • 사인을 남기지 않는 이유(겨자씨)

    미켈란젤로는 불후의 명작 「피에타」를 완성한 후 자신의 작품에 감동한 나머지 마리아의 가슴에 두른 띠에 「부오나로띠」라는 사인을 남겼이에요. 그리고 밖에 나와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답고 장엄한 자연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는 『하나님은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시고 그 어느 곳에도 사인을 남기시지 않았는데,나는 보잘 것 없는 작품에 도취돼 사인을 남겼구..

  • 수능시험 쉽게출제

    고교교육 정상화와 새대입제도의 성패를 가름할제1차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20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50분까지 전국 6백5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그동안의실험평가 때보다 대체로쉽게 출제됐으나 수험생들은 통합교과적 문제에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시간이 모자랐다는반응이었다。출제위원장심재기교수(55·서울대국문과)는 『지난해실시됐던 5,6,7차..

  • 중 「국·공합작」 제의/강택민 “국민당과 통일협의”

    ◎대만 이등휘 총통 재선에 축전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이등휘 대만 국민당주석에게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합작하여 이른 시일내에 조국통일을 완성하기위해 노력하자고 제의했다고 홍콩신문들이 20일 일제히 주요기사로 보도했어요. 강택민은 중국공산당 총서기 명의로 이등휘 국민당 주석에게 19 일 재선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으며 이 축전에서 『우리..

  • 북한주민 중국으로 탈출급증

    ◎북,국경도시에 3개사 증파… 2백m마다 초소/사회안전부서 공개한 탈출자만 5백∼6백명북한은 최근 중국으로 탈출하는 주민이 늘어나자 국경지역인 신의주 회령 마포에 각각 1개 사단병력을 증강 배치,탈출자 색출에 부심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정보소식통이 20일 밝혔어요. 이 소식통은 『이와 함께 북한당국은 국경탈출자 방지및 색출을 위해 조­만국경지대인 압록강∼..

  • 일、전쟁보상기금 창설계획을 부인

    일본정부 대변 인인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관방장관은 19일 임시 각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가 전후보상 문제와 관련해 기금창설을 계획하고 있다는보도에 대해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미,“북한­IAEA협상 환영”

    미 국무부는 19일, 북한이 핵사찰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을 평양으로 초청한 사실에 대해 “긍정적조처로 환영한다”고 밝혔어요.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국제원자력기구와 북한 사이에 진지한 협의가 이뤄진다면, 이는 제네바 미­북 회담 때 합의된 하나의 핵심사항을 만족시키는 것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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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일제위안부」 조사/인권소위 2명파견

    ◎내년 1∼3월 전체회의 보고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19일 특별조사관 2명에게 일본이 2차대전동안 주로 한국여성 등을 종군위안부로 동원한데 대한 조사를 실시토록 지시했어요.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방지및 보호에 관한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채택, 세네갈의 엘 하드지 귀스, 프랑스의 루이 주아네 등 2명의 조사관이 종군위안부 문제..

  • 그린 스카우트「환경 파수꾼」이 간다(14)

    그린 스카우트 「환경 파수꾼」이 간다 (14) 과소비|「멀쩡한 쓰레기」공해 가전품 연 9백만대 버려 『옛날 쓰레기라야 연탄재나 못입게된 옷이 대부분이었지요。 요즘에는젊은 주부들이 새 것과다름없는 옷은 물론 멀쩡한 가전제품이나 가구도 마구 내다버리는 형편이니|』 지난 75년부터 20여년째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석정원씨(56·서울송파구문..

  • “경수로제공 전제라면/북,특별사찰 허용못해”/외교부대변인 밝혀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20일 중앙통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경수로 도입을 전제로 한 특별사찰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어요.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한일양국이 경수로 제공의 전제조건으로 특별사찰을 요구하는 것은 조미합의성명 자체를 뒤집어 엎고 다시 조미대결을 추구해 보려는 불순한 정치목적』이라고 비난하고 『특별사찰을 계속 고집한다면 다시 충..

  • 초록봉황 덕수상에 첫둥지/제24회 고교야구

    덕수상고가 제2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패권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이에요. <관련기사 19·22면 덕수상고는 20일 동대문구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5―5 동점이던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이종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천금같은 결승점을 뽑아 대회 통산 3회우승을 노리던 배명고에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처음으로 초록의 봉황대기를 안았어요. .

  • 국제노선 운항권 다툼 표면화/대한항공,「배분안」 전면 거부

    ◎“효력정지 가처분·행소 불사”/대한항공/“조건 되레 강화‥ 특혜 아니다”/아시아나/교통부선 “양사 합당의견 제시땐 반영” 교통부가 20일 「국적항공사 지도육성지침 개정안」을 마련,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통보한 데 대해 대한항공이 전면 거부 성명을 발표,『아시아나에 특혜를 주는 것이므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함으로써 파란이 예상돼요. 대한항공..

  • A급태풍 프레드 북상

    상청은 제16호 태풍프레드가 20일오후 현재중심기압 9백35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5m의 A급위력으로 일본 오키나와남서쪽 3백30㎞해상에서시속11㎞의 속도로 북서진、21일 오전에는 대만북동쪽 1백10㎞해상까지북상하겠다고 예보하고『프레드는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우리나라쪽으로 북상할가능성도있다』고밝혔다。

  • 대쿠바 압박강화/클린턴/4단계행동계획 밝힐듯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쿠바난민들의 미해안상륙을 금지시키는 결정을 내린데 이어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공산정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4단계 행동계획을 20일(이하 현지시간)중 발표할 예정이에요.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의 한 고위관리는 19일저녁 클린턴대통령의 행동계획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쿠바출신 미국인들이 쿠바내 친척..

  • 삼성·현대건설도 3억씩 뇌물/안병화씨 12억 수뢰확인

    ◎검찰,안씨 구속기소… 대우·동아 회장 등은 불구속 기소삼성건설(주) 회장 박기석(66)씨와 전 현대건설 회장 정훈목(56·현 국제부흥개발은행 아시아담당 고문)씨가 전 한전 사장 안병화(63)씨에게 3억원씩의 뇌물을 건넨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어요. 대검 중수부(부장 김태정 검사장·김성호 부장검사)는 20일 원자력발전소 설비공사와 관련해 안씨가 김..

  • 안기부정보 공개/과반수동의 얻게/국회정보위

    국회정보위원회는 안기부 보고내용및 관련정보의 대외공개는 소속위원 과반수의 동의를 거치도록 정보위 운영내규에 명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독일시찰을 마치고 귀국한 신상우정보위원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독일정보위원회는 정보공개를 할때는 재적위원 3분의2이상의 동의를 거치도록 돼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 국회도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 경수로 전제 특별사찰/북한 “결코 허용못한다”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20일 경수로 도입을 전제로 한 「특별사찰」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관영 중앙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최근 한­일 양국이 특별사찰을 전제조건으로 경수로 지원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비난하면서 『우리는 결코 경수로나 받겠다고 자주권을 침해당하면서까지 군사대상에 대한 사찰을 받아들일..

  • 「특별사찰」 전제/경수로지원 불가/북한 외교부 대변인

    북한은 20일 「특별사찰」을 전제로 한 경수로 도입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관영 중앙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최근 한·일 양국의 「특별사찰」을 전제조건으로 한 경수로 지원 주장에 대해 『우리는 결코 경수로나 받겠다고 자주권을 침해당하면서까지 군사대상에 대한 사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어요. 이 대변인은 이어..

  • 지자체 「재정제재」조항 삭제/내무부,지재법수정키로

    ◎부실발생때 「재정진단」은 존속/장 법령위배때 교부세감액 등 시도반발로 내무부는 20일 법령을 위배해 사무를 처리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교부세 감액, 반환등의 재정적 제재를 가할 수 있게한 지방재정법개정안을 수정키로 했어요. 이는 내무부가 지난달 30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후 전국시도의장협의회(회장 백창현서울시의회의장)가 개정..

  • 땅값안정땐 토초세 중지/급등지역 등만 과세

    ◎개정안 확정/천만원이하30%,초과50%/하락땐 이월공제 제도입/양도세 공제범위 대폭확대정부는 앞으로 땅값이 안정되면 3년마다 실시하는 토초세 정기과세를 전국적으로 하지 않고 지가급등지역과 예정과세지역에만 하기로했어요. 또 내년부터 토초세 세율을 현행 50%에서 1천만원 이하분 30%, 1천만원초과분 50%로 고치고 토초세 과세 토지가 다음 과세기간중 값..

  • 북,경수로­특별사찰 연계 거부/외교부 대변인 밝혀

    북한은 20일 외교부의 공식입장 표명을 통해 경수로 도입과 ‘특별사찰’을 연계하는 데 대해 강한 거부의사를 밝혔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최근 한·일 두나라가 대북 경수로 지원을 특별사찰과 연계하고 있는 데 대해 비난하면서 “우리는 결코 경수로나 받겠다고 자주권을 침해당하면서까지 군사대상에 대한 사찰을..

  • 토초세인하…세율 이원화

    무부 법개정안 확정…내년 시행 천만원까지 30%|초과분은 50% 땅값 안정되면 정기과세 않기로 정부는 내년부터 토지초과이득세의 세율을 현행50%에서 30%와 50%복수세율로 바꾸고 전국의땅값이 안정될 때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단위의정기과세를 하지않을 방침이다。 (11면에 관련기사) 1차 토초세를 낸 땅의값이 2차과..

  • 기술적 측면(한국형 경수로 지원의 허와 실:4·끝)

    ◎북,1천㎽급 대형원전수용 “무리”/가동중단땐 전력수급 심각한 위기/남북 전력망연결 공유방식 바람직작년7월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 2단계고위급회담을 계기로 대북한 경수로 지원문제가 표면화되면서 미국내에서는 원자력 전문가들 사이에 이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이 검토돼왔어요. 그 결과 이 방식으론 북한의 핵능력을 억제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본질적 차원..

  • 대북경수로 「다국간기구」 모색/일지보도

    ◎미·일,호·유럽 등에 지원타진 일본정부는 오는9월23일부터 재개될 북·미 고위급회담 2차회의를 앞두고 북한경수로 지원문제 등에 대한 대응책 검토에 들어갔으며 이와관련, 일본내에서는 한·미·일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다국간기구」설치안이 부상하고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현단계..

  • 지방의원·단체장 후보/시·도지부장에 추천권

    ◎민자,지구당에도 일부 부여 민자당은 전국 15개 시·도지부장에게 광역자치단체장·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회·기초의회선거에 출마할 후보자에 대한 일정부분의 추천권을 부여하고 2백37개 지구당위원장들에게도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 출마자들에 대한 추천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민자당의 정세분석위원회(위원장 강용식)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시·도지부에..

  • 미,김정일권력승계 의심/공석불참 장기화… 변고 추측

    북한 김일성주석 사망 이후 한달반이 지났으나 후계자 옹립을 위한 아무런 조치가 없어 김정일의 권력승계에 무슨 변고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고 미국의 북한전문가들은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9일 보도했어요. 미국의 정보관리들과 북한전문가들은 김정일의 권력승계를 확인하는 당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으며 김정일이 어떤 발표도..

  • 방글라데시 여객선침몰/350여명 사망

    방글라데시 동부 찬드푸르지역 부근 메그나강에서 20일 4백명의 승객을 실은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한 3백50여명의 승객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글라데시의 UNB통신이 보도했어요. UNB통신은 사고 여객선인 MV 디나르 2호는 이날 다카항을 출발해 목적지인 찬드푸르 페리 터미널에 접안을 시도하던중 갑자기 전복되며 가라앉았다고 말하고 이..

199528.1° 비 1.4mm
  •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가 발생하여 4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입은 대형참사였고 원인은 방화였다.
  • 아파트분양가 자율화검토/연내 「단계시행」 방안 마련/건교부

    정부는 주택건설시장 전면개방에 대비하고 소비자취향에 맞는 다양한 주택공급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단계적으로 아파트분양가를 자율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정부는 그러나 분양가를 자율화할 경우 집값이 상승하는등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종합대책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에요. 건설교통부 고위관계자는 20일 이와 관련, 『정부와 업계 모두 80년대중반부터..

  • 「섭리」 거역하는 선택출산 두렵다/김동익 세문안교회목사(특별기고)

    ◎빨간십자가는 「낙태죄악」 경고등/「성비파괴 바벨탑」 이젠 그만…태초에 하나님께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만드셨이에요. 남녀의 비율이 1대1이 되도록 한 것이에요. 그후 인류는 역사를 이어오면서 1백억이 넘게 이 지구상에 살아왔지만 남녀의 인구비율은 거의 1대1을 이루어 왔어요. 이런 현상은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질서요 섭리였어요. 이 질서를 인위적으로..

  • 불굴의 의지(겨자씨)

    1989년 영국 최고의문학상인 「휘트브레드문학상」의 수상자는 자전적 소설 「시계의 눈밑에서」를 집필한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작가였어요.

    놀란은 세살때 뇌성마비가 되어 오직 눈으로만 의사를 표현했어요. 그는 이마에 작은 막대기를 붙이고 타자했어요. 타자지 한장을 쓰는 데 보통 12시간이 걸렸이에요. 그는 쓸모없는 육체를 갖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위대한 작가..

  • 종토세과표 공시지가로/내년시행 확정/세율체계도 대폭개편

    ◎과표율 첫해 50%선까지/납세부담 고려 세율은 소폭하향조정내무부는 20일 내년부터 종합토지세의 과표를 공시지가로 전환키로 하고 현재 0.2∼5%까지 9단계 누진세율 체계인 종토세 세율체계도 대폭 개편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지금까지 종토세의 부과기준이 돼왔던 내무부의 토지등급별 과세시가표준은 사라지게됐어요. 종합토지세 과표는 당초 신경제 5개년계획에 따라..

  • 민자 새대표 김윤환씨

    민자당은 21일 오후 전당대회수임기관인 전국위원회를 소집,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의 지명에 따라 김윤환총장을 새 대표위원으로 선출했어요.

    민주당의 분당과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작업에 이어 민자당이 지도체제를 개편함으로써 여야 정치권은 6·27지방선거 이후의 변화된 상황에 대한 체제정비의 골격을 마무리했어요. 이로써 여야는 일단 내년 4월 총선에 대비, 본격적인 준..

  • 공외무 남미순방출국

    공노명외무장관은 21일 에콰도르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5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어요.

  • 각종 행정규제 대폭 완화/정부 「2단계」 추진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계속해온 행정규제 완화를 대폭 강화, 국민생활과 기업활동등을 불필요하게 제약해온 각종 규제를 획기적으로 풀기로 했어요.

    이와 관련, 정부는 인·허가 특허 면허 신고등으로 분류되는 각부처의 규제사항을 총체적으로 재정비해 단계적인 완화계획을 세울 방침이에요.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20일 『김대통령의 임기전..

  • “폐기지폐 유출 3억5천만원”/한은직원

    ◎10여차례 훔쳐… 경찰,공범여부 수사 한국은행 부산지점 직원의 폐기용 지폐 절취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중부경찰서는 21일 전직원 김태영씨(40)가 93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0여차례에 걸쳐 모두 3억5천만원을 절취한 사실을 밝혀냈어요. 이에따라 경찰은 자금사용처와 공범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93년 1..

  • 여기술학원 새벽 방화 참사/용인/탈출목적 불지른듯

    ◎37명 사망·16명 중경상/경찰,주동 14명 신병확보 조사 21일 새벽 2시1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경기도 여자기술학원 기숙사에서 원생들이 불을 질러 원생 강모양(17·서울암사1동)등 37명이 숨지고 이모양(19·평택군포승면)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어요. 〈관련기사 22·23면〉 사상자들은 동수원병원과 아주대병원 등 인근..

  • 김 대통령 오늘 “대화합 정치” 선언/민자 「전국위」서

    ◎집권후반 국정기조 밝혀/대표위원 김윤환씨 선출 확실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1일 민자당 전국위원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새정치로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집권후반기 국정운영의 기조를 밝힌다. 김대통령은 특히 치사에서 지난 6·27 지방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지역감정을 탈피,세대교체와 통일이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통합과 화합의 새정치를..

  • 민자 대표위원에 김윤환씨/전국위원회 개막/총선체제 전환

    ◎“국민대통합 차세대당” 선언/김대통령/내일 당3역 등 당직개편민자당은 21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 대표위원을 선임하는 등 총선대비와 범여권결집을 위한 새 체제를 출범시켜요. 〈관련기사 2·3·4면〉 김영삼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윤환 총장을 청와대로 불러 대표위원 내정을 통보했으며 당직개편을 위한 협의를 가졌어요. 민자당이 김대표위..

  • 메넴 아르헨 대통령/내달 29일 공식방한

    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 초청으로 다음달 29일부터 3일간 공식 방한해요.

    메넴 대통령은 방한기간중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등을 논의하는 한편, 국내 기업인들과도 만나 대아르헨티나 투자진출 문제등을 협의해요. 지난 5월 재선된 메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는 최초의 아르헨티나 대통..

  • 3당 총선 전열정비 본격화

    자당이21일 전국위원회를 열고내년 15대총선에 대비한전열을 정비함에 따라 민자당 국민회의 자민연중심의 총선정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민자당 새대표위원에김윤환사무총장기용이 확실시되는 것은 호남권을기반으로 한김대중씨 의국민회의와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김종비씨의 자민연에 대응하는 여권의범영남권 결집의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돼요. .

  • 「새정치국민회의」신당 당명 확정 약칭은「국민회의」로

    「새정치국민회의」 신당 당명 확정 약칭은「국민회의」로 새정치국민회의(가칭)는20일 서울모호텔에서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당명을새정치국민회의로 최종 확정했다。 또 당명의 약칭은 국민회의로 결정했다。 박지원대변인은 회의가끝난 뒤 새정치국민회의라는 당명에는 국내적으로모든 분야의 국민이 참여하는 정치를 표방하며 통일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21세기에 능동적으로..

  • "중 대만침공땐 미 개입"

    중국의 인민해방군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국이 개입할 것이라고 대만주재 미국 대표 나탈레 H 벨로치가 밝혔다고 홍콩 연합보가 21일 샌프란시스코발로 크게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미국의 대만 대표부인 「미국재대협회」벨로치 대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전미대만객가간친대회」에 참석해 연설과 질문·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어요. [홍콩=연합]

  • 민자「총선체제」출범

    늘 전국위금윤환대표위원 확실 사무총장서정화 김기배의원 유력 정책위장김종호 강경식의원 거명 원내총무민주계 서청원의원 검토 통일원 내무 환경 경질 가능성 〃화합|국민불편해소 주력〃 김대통령 치사 민자당은 21일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지명하는 새대표위원 임명동의안을 처리、내년 총선에 대비한 새..

  • 「여성기술학원」방화 해명사망

    21일 새벽 2시1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431 보호여성선도교육기관인 경기도 여자기술학원(대표 이경래·64) 기숙사에 수용중인 원생들이 집단으로 탈출하기 위해 불을 질러 38명이 숨지고 15명이 화상을 입는 등 53명이 죽고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어요. <관련기사 26·27면> 불이나자 용인과 수원의 5개 소방서에서 출동, 1시간20여분만인..

  • 만원권유출 3억5천만원

    한국은행 부산지점의 폐기용 지폐 절취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중부경찰서는 21일 김태영씨(40)가 3억5천만원어치의 지폐를 유출해 증권투자등에 이용한 새로운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어요. 경찰은 이날 김씨를 집중 추궁한 결과 김씨가 93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23일까지 한번에 20만원부터 최고 5천만원까지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3만5천장의 1만원권 폐기용 지..

  • 직원 피살 계기로 본 실태(증권가 비리:상)

    ◎증시인가 투전판인가/「한탕」노려 「큰손」·직원 결탁 예사로/루머 유포 값 올린뒤 팔아 주가조작과 청부살인….고질적 부조리인 주가조작이 마침내 처참한 살인극을 불렀이에요. 시중 여유자금을 기업들이 직접 조달해 쓰는 증시는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려요. 그러나 일부 증권사 직원과 기업임원,투기성 투자자들에 의해 건전하게 육성되어야 할 우리의 자본시장은 「투전판」「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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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총련 농성 완전진압/점거 9일만에

    ◎경찰,연대 종합관에 2천명 투입/학생 3천3백명 연행/과학관 농성 1천여명은 도주/전경 1명 위독­학생 등 수십명 부상한총련의 「통일대축전」을 계기로 촉발된 대학생들의 시위 및 연세대 점거사건은 경찰이 20일 연세대 종합관에 들어가 농성자를 전원연행하고 과학관 점거학생들이 도주함으로써 9일만에 막을 내렸이에요. 경찰은 이날 오전 5시43분쯤 한총련 학생들..

  • “새로운 이념교육을”/김 대통령,획일적 반공교육 탈피 강조

    김영삼 대통령은 20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민주시민의 올바른 가치관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심어주기 위해 새로운 이념교육의 틀을 만들어 달라』고 교육개혁위원회에 당부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3차 교육개혁안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연세대에서 일어난 일부 학생들의 폭력시위에서도 명백히 드러났지만 우리 교육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이념교육을 제대로..

  • 군산상 우승/인천고 6­0 완봉/봉황대기 야구

    군산상고가 초록 봉황대기를 품에 안았어요.

    군산상고는 20일 2만여명의 관중이 동대문운동장을 메운 가운데 열린 제2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최종일 결승전에서 인천고를 6―0으로 제압, 14년만에 초록 봉황대기를 탈환했어요. <관련기사 15면> 군산상고는 초고교급 언더핸드투수 정대현이 9회까지 상대를 4안타로 막고..

  • 부지·서비스협상 22일 뉴욕서 재개/KEDO­북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22일부터 뉴욕 KEDO 사무국 회의실에서 경수로 공급협정에 따른 부지인수 의정서와 서비스의정서에 대한 2차협상을 재개해요.

    양측은 2차협상에서 북한측이 제공할 경수로 부지 범위와 노동자의 임금,의료서비스,물자 사용문제 등 대부분의 주요 쟁점사항에 합의,이들 2개 의정서에 가서명할 예정이에요.

  • 구속 4백명 넘을듯/한총련 배후·자금원 수사 착수/검찰

    ◎건대사태이후 최대… 총 5천8백48명 연행연세대 통일대축전 행사와 관련 구속학생수가 4백명을 넘을 것으로 보여요.

    검찰은 21일 현재 연행학생수는 모두 5천8백48명이고 이중 구속 대상자는 이미 구속된 91명을 포함,4백명을 넘을 것으로 잠정추정된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25·26·27면〉 이 구속자수는 단일시위로는 86년 건대사태(구속자 1천2백9..

  • “새 민주이념교육 틀 마련해야”/김 대통령

    ◎폭력시위 자유민주교육 잘못한 탓/21세기형 첨단학교·가상대학 운영/교육청 기능은 교육위원회로 통합/교개위 김영삼 대통령은 20일 『이번 연세대학교에서 일어난 일부 학생들의 폭력시위에서도 명백히 드러났지만 우리 교육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이념교육을 제대로 해오지 못했다』며 「새로운 이념교육의 틀」을 마련할 것을 교육개혁위에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

  • “한총련 구속자 최소화”/연세대 경찰 투입 총 5천7백명 연행

    ◎검찰,극렬시위·배후조종자 국한… 입건자 수는 최대 가능성검찰은 20일 연세대에서 연행된 대학생들의 사법처리 범위와 관련해 “구속자는 최소화하되 불구속자라도 정식으로 형사입건해 수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김기수 검찰총장은 이날 “구속자는 극렬시위자나 배후조종자 등에 한정해 최소화하되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는 불구속입건 수사를 원칙으..

  • 참사랑 향기(겨자씨)

    아라비아의 한 나그네가 사막에서 맑은 샘물을 발견했어요.

    그는 이 맑고 향기로운 물을 임금님께 바치려고 가죽주머니에 담았어요. 그러나 궁전에 도착했을 때는 물이 썩어서 마실 수가 없었어요. 임금님은 나그네의 정성을 생각해 썩은 물을 혀끝에 대며 말했어요. 『내가 지금 맛보고 있는 것은 물이 아니라 너의 사랑과 충성이에요. 네게 후한 상을 내리겠다』 「사랑」이란 겉으로 나..

  • 일 이색전문인들 교사초빙 바람(투데이 포커스)

    ◎축구선수·호텔주방장 선생님과 “신나는 수업”/초·중교 강사채용 확대체육시간에는 프로축구 선수가 공 다루는 법을 가르치고 가정시간에는 호텔 주방장이 음식조리법을 강의하며 음악시간에는 전통음악가가 전래 현악기인 사미센(삼미선)연주 시범을 보인다. 교원 면허증은 없지만 풍부한 경험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회인 선생」. 일본 문부성은 그동안 일부 중학교에서..

  • 한총련 농성 9일만에 진압/연행 3,200명 대부분 입건

    ◎극렬가담 3백여명 구속 방침/어제 경찰 연대 투입… 과학관 천여명은 도주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연세대 농성사태는 20일 경찰의 진압과 학생들의 도주로 9일만에 종결됐어요. 검찰과 경찰은 이날 연행된 대학생 3천2백여명 대다수를 건조물 침입혐의 등으로 형사입건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2·3·4·5·34·35면> 경찰은 이날 상오 5시43분께 연세대 종합관에..

  • 은행감독원장 이수휴씨 내정

    정부는 공석중인 은행감독원장에 이수휴 보험감독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21일 긴급 회의를 소집, 이원장을 은행감독원장으로 제청할 예정이에요.

  • 교육청­교육위 98년부터 통합/교개위 3차 개혁안

    ◎사학재단 예·결산 내역 공개 의무화시·도 교육청과 교육위원회가 현 교육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98년부터 합의체 집행기구인 ‘교육위원회’로 통합돼요.

    또 사학재단은 현행대로 이사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대신 매년 예·결산 내역을 공개하고 대학은 교수평의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게 돼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김종서)는 20일..

  • 건강악화설 옐친 휴양도시로 떠나/일부 “외국으로” 추측

    건강악화설이 나돌고 있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모스크바를 떠나 서북부 노브고로트주의 휴양도시 발다이로 향했다고 크렘린당국이 밝혔어요.

    <관련기사 9면>세르게이 야스트르젬브스키 크렘린궁 대변인은 옐친 대통령이 발다이에서 이틀간 머물며 장기휴가를 보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와 관련, 현지 외교소식통들..

  • 한총련 사태 5,715명 연행

    찰“형사입건 원칙…구속 최소화” 연대농성 9일만에 완전진압 어제 3천여명 검거|천5백명 탈출 주동자 계속추적|당분간「내연」예상 2·3·29·30·31면에 관련기사 「연방제통일」「주한미군철수」「북|미평화협정체결」등을 주장하며 지난12일부터 시작됐던 한총련의 폭력시위 및 연세대 강제점거농성사태가 20일 경찰의 무력진압과 일부..

  • 교위­교육청 98년 통합/3차 교육개혁안

    ◎사대에 대학평의회 설치 의무화/김 대통령 “새이념 교육틀 마련”오는 98년부터 시­도교육위는 교육청을 흡수­통합해 지방교육정책에 관한 최고결정기구가 되고 교육감은 이의 의장이 돼요. 그동안 「얼굴없는 선거」로 쟁점이 돼온 교육감선거는 입후보 방식으로 바뀐다. 또 사범대등 교원양성기관에 대해서는 평가인정제가 도입돼요. 대통령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위원..

  • 「주체사상」 시험문제집 발견/경찰 공개

    ◎남총련 사무실/“수령님 위대성 써라” 등 내용 전남경찰청은 20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연세대 시위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 사무실에서 김일성주체사상 학습정도를 평가하는 시험문제집과 전투조직인 「민족해방군」의 기원과 역할을 설명한 문건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어요. 경찰은 이날 지난 17일 조선대 총학생회..

  • 교육청,교육위에 통합/부실 사범대 일반대로 전환/3차 교육개혁안

    이르면 98년부터 시·도교육청이 교육위원회로 통합돼 지방교육 전반에 관한 최고결정권과 집행기능을 갖게 되고 지금까지 후보등록없이 「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졌던 교육감 선거가 후보등록 방식으로 바뀐다. 또 내년부터 부실한 사범대학과 교원대학은 일반대학으로 전환되고 교원임용 시험 합격자는 직무연수를 받은 뒤 교사로 임용돼요. 대통령자문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김..

  • 일부대학의 재단비리 한총련사태 악화요인 당정 대책마련키로

    부와 신한국당은 20일한총련사태가 운동권학생뿐 아니라 대학의 재단비리와 방만한 학사관리 등복합적 요인에 의해 악화됐다고 보고 이에 대한 범정부적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이홍구신한국당대표위원과 한승수재정경제원부총리 김우석내무장관 등 당출신 각료 7명..

  • 교육·내무위 소집/한총련 사태 논의

    여야는 20일 국회에서 3당총무 접촉을 갖고 한총련 시위사태의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국회 교육위와 내무위를 각각 소집키로 했어요.

    여야는 이와함께 한총련 사태 마무리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어요. 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은 『국가의 안녕과 사회질서를 위해 매우 다행한 일』이라며 『정부는 이들을 지원한 지하세력을 철저히 검거하고 방조세력이 발견되면..

  • 교육감 선출방식 변경

    98년부터는 교육감이 교육위원회의 당연직 의장이 되고 교육청의 기능이 교육위로 통합되는 등 시·도 교육위가 지방교육의 정책결정 및 집행기관으로 바뀐다. 후보등록 없이 실시된 교육감 선거도 입후보 방식으로 바뀐다. 또 21세기형 첨단시범학교와 각종 멀티미디어 장치를 통해 원격교육을 하는 가상대학을 시범 운영,오는 2002년에는 초·중·고교의 성적표와 학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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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현씨 헌재재판관에/대법원장 지명 내정… 이회창 대표 처남

    오는 26일 임기가 만료되는 황도연 헌재재판관의 후임으로 한대현(56·고시 15회) 서울고법원장이 지명될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대법원의 인사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날 “대법원장 지명 몫으로 돼 있는 이번 헌재재판관 임명에 한 고법원장을 지명하기로 윤관 대법원장이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이와 관련해 황 재판관의 후임으로 물망에 올랐던..

  • 절반이상“아파도 못쉰다”/’97한국인 라이프스타일/제일기획 조사

    ◎개인보다 조직일 더 중시 4명중1명 “결혼 필요없다”/불황불구 충동구매 늘고 ‘선차후집’ 해마다 증가추세한국인의 절반 이상은 몸이 아파도 쉬지 못하고 있어요.

    또 자기 일보다 조직의 일을 중시하는 사람도 43%나 됐어요. 4명중 1명은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일기획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도시에 거주하는 13∼59세 남녀 4,..

  • 북,대미 관계개선 적극화/북 유엔차석대사 회견서 밝혀

    ◎“경수로착공 계기 경제제재 등 해결돼야” 북한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경수로 착공을 계기로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이근 차석대사가 20일 밝혔어요. 이 대사는 이날 오후(미 동부시간) 연합통신과의 회견에서 최근 북한 김정일이 미국을 영원한 적으로 보지 않으며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를 바란..

  • 헌재재판관 한대현씨/윤 대법원장 지명

    윤관 대법원장은 21일 오는 25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황도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한대현(56·고시15회)서울고법원장을 지명했어요.

    <관련기사 2면>한원장은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6년간 헌재 재판관으로 재직케 돼요. 한원장은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처남으로 이대표 두아들의 병역문제가 정치쟁점화 되면서 야당측이 한원장의 장남과 차남의 병..

  • 성공의 배경(겨자씨)

    언어생활은 그 사람의 인생을 알 수 있는 척도예요. 실패한 사람은 『잘 모르겠다,두고보자,너때문이다』라는 말을 자주 써요.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하자,하면 된다,나때문이다』라고 말해요. 또한 성공을 향해 정진하는 사람은 결코 떠벌이지 않는다. 조용히 있다가 자신의 성공을 확인하며 미소지을 뿐이에요. 자신을 알아달라고 아우성치는 법도 없어요. 환란 때의 용기,따분할 때..

  • 새 중형잠수함 도입추진/수의계약 방식 논란

    ◎사업규모 1조5천억… 2000년 이후 양산계획국방부가 대양해군 건설을 목표로 현재 해군이 보유중인 기존 잠수함들보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다수의 중형 잠수함 건조사업을 추진중이며 이 과정에서 사업추진방식을 놓고 군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20일 “외국에서 기술을 도입해 중형 잠수함 ○척을 국내에서 건조하되,..

  • 정부 외환위기 적극대처/금융기관에 한은보유외화 방출

    ◎외환보유고 3백60억불선 늘려/1조6천억 지원·통화신축운용/미사에 제일은 신용평가 연기요청정부는 20일 기아그룹사태이후 위기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을 금융기관에 적극 방출, 외환부족난을 해소하고 환율안정을 꾀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현재 3백30억달러에 불과한 외환보유고를 3백60억달러수준으로 끌어..

  • 「정동영 대변인 조사」 공방/오씨 월북관련 발언싸고 마찰

    ◎안기부 통보/국민회의 강력 반발… 파문안기부가 전 천도교교령 오익제씨의 입북에 안기부가 개입했다고 주장한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을 조사키로 한 데 대해 국민회의가 강력하게 반발,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6면〉 안기부는 20일 밤 대공실장 명의의 공문을 김충조 사무총장에게 보내 19일 밤 정 대변인을 찾아와 93년 이후 오씨가 북한의 딸을 만났어요. .

  • “정 대변인 참고인 조사”/안기부 통보에 국민회의 강력 반발

    안기부는 오익제씨 월북사건과 관련, ‘기획입북’의혹을 제기한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에게 21일 오후 2시까지 제보자의 신원을 알려줄 것을 요구하고 정대변인이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사건의 긴급성 때문에 즉각 당사를 방문, 정대변인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어요. 이에 대해 국민회의는 즉각 ‘공작정치’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이에요. 안기부는..

  • 월북직전 접촉인물 수사 오익제씨 입출금도 조사

    오익제(68) 전 천도교 교령의 월북 사건을 수사중인 안기부와 검찰은 김충자(57·전금관광여행사 사장)씨 외에 오씨의 입북을 도운 북한 공작원이나 친북 인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오씨의 미국내 행적을 중심으로 입북 직전 접촉했던 주변 인물과 그 동향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요. 안기부와 검찰은 또 지난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오씨..

  • “오씨­김 총재실 20차례 통화”

    ◎공안당국 “7월중순 집중… 정치권 수사”오익제(68)전 천도교교령의 밀입북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안기부등 공안당국은 21일 오씨가 입북하기 한달전 자신의 핸드폰으로 서울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내 김대중 총재실과 역시 김총재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동교동 아태재단이사장실에 23차례나 집중적으로 통화를 한 사실을 밝혀냈어요. 공안당국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오씨의..

  • 금융실명제 보완 불가피/이회창 대표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20일 『실명제 도입 당시 사회정의와 형평성 등 개혁쪽에 무게가 실림으로써 경제 효율성을 간과한 측면이 많다』며 『경제난국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실명제는 기본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어요. 이대표는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기관지 「여의도 정책논단」 여름­가을호에 실린 대담에서 『실명제 도입 당시 기대와는..

  • 세르비아계 경찰 거점/나토군 점령 무기압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주축이 된 보스니아 안정유지군은 20일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역(스르프스카공화국)에 있는 바냐 루카의 경찰본부와 막사를 점령, 다량의 무기를 압수했다고 현지 나토군 대변인이 밝혔어요. 이 대변인은 빌랴나 플라브시치 스르프스카공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영국군과 체코군 3백50여명이 이날 새벽 50여..

  • 행정­특허법원 내년3월 개원/대법,예비판사 2년 거쳐야 법관임용

    내년 3월1일부터 행정법원과 특허법원이 문을 열어요.

    사법연수원을 졸업하고 판사로 채용되면 2년동안의 ‘예비판사’과정을 거쳐야 해요. 법관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서예요. 〈관련기사 22면〉 간단한 재판절차를 걸쳐 신속하게 처리하는 소액사건 심판 대상은 1천만원 이하에서 2천만원 이하 사건으로 확대돼요. 99년에는 사법보좌관 제도가 도입돼요. 5급 이상의 법..

  • 기아협력업체 7천억 지원 등 타개책 논의/강경식 부총리 주재로

    ◎금융기관장 26일 긴급회동정부는 오는 26일 금융기관장들을 비상소집해 기아그룹 협력업체에 7천억원을 긴급지원하는 방안등 기아사태 장기화로 야기된 총체적 경제·금융위기 타개책을 중점 논의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11면> 이와 함께 금융기관들은 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주재로 열릴 이날 모임에서 정부에 제일은행에 대한 한국은행 특별융자금 제공등 금융기관..

  • 정부 금융혼란 수습/은행 긴급지원·대외신인도 제고 등 대책마련

    ◎기아사태 조속 해결·제일은 특별융자 서둘러/달러풀어 종금사 지원 환율 900원선 안정유도정부는 최근 금리와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짐에 따라 금융기관에 대한 자금지원 등 시장안정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9면> 정부는 특히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아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금융기관의 신용회복이..

  • 이인제 경기지사 내달초 사퇴검토/박찬종 고문도 출마 시사

    대선 독자출마 여부를 둘러싸고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인제 경기지사가 이르면 내달초 지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또 박찬종 고문은 20일 “신한국당의 정권재창출이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회창 대표의 후보교체를 간접 주장하며 독자출마를 시사하는등 대선구도가 더욱 혼미해질 조짐이에요. 이지사의 한 측근 원외위원장은 21일 “이지사를 지지하는..

  • “금융기관 안정위해 모든조치”/이 한은총재 본지회견

    ◎외환·긴급자금 풀어 환율·금리불안 진정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통화신용정책의 최우선을 자금시장과 외환시장의 안정에 두고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총재는 이날 하오 서울신문 김영만 경제부장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금·외환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기관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이총재는 최근..

  • 색깔시비 소강국면/여,당분간 공세 자제

    오익제씨 월북 사건을 계기로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에 대해 ‘색깔론’ 공세를 펴온 신한국당이 공세를 당분간 자제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20일 전해졌어요.

    이에 따라 색깔론 시비는 당분간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요. 신한국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대중 총재에 대한 여당의 문제 제기가 정치 공세로 비쳐져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확실한 증거나 새로운..

  • 외국 유명캐릭터 국내 본격상륙(포커스)

    만화 주인공을 상품화하는 캐릭터 시장에서 외국의 「빅3」업체가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월트디즈니 및 워너브러더스와 일본의 산리오 등 세계적인 3대 캐릭터업체가 국내에 독점매장을 잇따라 개설해요. 워너브러더스는 신세계백화점과 합작으로 29일 서울 압구정동에 매장을 오픈, 「배트맨」 「벅스버니」 「트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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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청와대 공보수석 "지역민방-유선방송 허가의혹 규명 방침"

    “지역민방-유선방송 허가의혹 규명 방침” 박청와대 공보수석 여권은 김영삼(김영삼)정부하에서 이루어진 지역민방 및 종합유선방송 인허가 과정에서의 정경유착여부 등 사업자선정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박지원(박지원)청와대공보수석은 20일“지난 정권에서 지역민방 및 유선방송사업허가와 투자가 무원칙하게 이뤄짐으로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미..

  • 새 중거리 탄도미사일/북,동해상에 발사 준비

    북한은 동해상을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발사실험을 준비하고 있어 일본 자위대와 미군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미·일 관계소식통을 인용, 21일 보도했어요. 미사일의 기종은 지금까지 발사실험을 통해 확인된 ‘로동’의 최대사거리(1천3백㎞)보다 길어 일본 전역을 사정권에 넣을 수 있는 ‘대포동 1호’일 가능성이 크다고 이 신문은 전했어요. 신문..

  • 현대자 타결 가능성/3자 밤샘협상…중재안‘해고자 최소화’막판진통

    현대자동차 사태가 노사 양측을 상대로 한 국민회의 중재단의 노력으로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는 20일 오후 3시에 이어 오후 6시 및 10시30분 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본관 회의실에서 실무협상 및 본 협상을 차례로 가졌어요. <관련기사 18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협상에서 양측은 노조가 정리해고를 받아들이고 회사는 해고대상자를..

  • 현대자 타결 실마리/노·사·중재단 철야협상… 일부 의견접근

    공권력 투입직전까지 치달았던 현대자동차사태는 20일 최대쟁점인 정리해고에 대한 국민회의의 중재안을 두고 노사와 국민회의 중재단이 막판 대타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밤샘 협상을 벌였어요. 국민회의 합동중재단(단장 노무현·노무현 의원)은 사흘째 협상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노사양측 주장을 절충한 중재안을 마련, 오후부터 노사대표를 한자리에 모은 가운데 최종 설득작..

  • 현대차 타결 가능성/노사,중재안 신축 자세… 정리해고 밤샘 절충

    현대자동차 노사가 합동중재단(단장 노무현 국민회의 부총재)의 중재안에 신축적 자세를 취해 분쟁이 평화적 타결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요.

    현대자동차 정몽규 회장과 김광식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은 20일 사내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리해고 문제를 두고 밤을 새며 막판협상을 벌였어요. <관련기사 3·23면> 이 협상에서 합동중재단은 노조쪽..

  • ‘정리해고’ 이견 못좁혀/현대자사태 노사협상 계속

    노사와 국민회의 중재단이 참석한 노·사·정 3자 협상으로 타결의 전환점이 마련된 현대자동차사태가 노사간의 입장차이로 계속 난항을 겪고 있어요.

    현대자동차 정몽규(정몽규) 회장과 김광식(김광식)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각 6명과 국민회의 중재단은 밤샘 마라톤협상에 이어 21일 오전에도 울산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본회의와 실무회의 등을 번갈아 여는등 협상을 계속..

  • 현대자 대타결 임박/노·사·당 철야협상

    ◎최소규모 정리해고 의견 접근 정리해고 둘러싸고 대립해온 현대자동차 노사가 20일 노무현 부총재 등 국민회의 중재단의 중재안을 수용,대타협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 부총재 등 국민회의 중재단은 20일 하오 본관 회의실에서 정몽규 현대자동차회장과 김광식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사·당(노·사·당) 협상에서 고용승계가 가능한 식..

  • 한나라 총재경선 4명 출사표 어제부터 공식 선거운동

    나라당 이회창(이회창)명예총재와 김덕룡(김덕룡)전부총재서청원(서청원)전사무총장은 20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8·31’전당대회 총재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한동(이한동)전부총재는 21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들 4명의 후보는 이날부터 대의원 접촉을 위한 지방순회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 “정치개혁? 한번 해본 소리지…/국민회의 각종방안 결국 흐지부지

    ◎“각분야 뼈깎는 구조조정 하는데…”국민회의가 마련중인 정치개혁안이 자꾸 뒷걸음질 치고 있어요.

    국민회의는 대선공약이나 집권이후 각종 제도개혁 약속을 통해 국회,정당,선거제도의 낡고 비개혁적인 부분을 대폭 뜯어고치겠다고 공언해 왔고 당내외 인사들로 정치개혁특위를 가동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런 개혁구상들이 시일이 지나면서 정치권 집단이기주의나 행정부의 반대..

  • 엔화 1불 142엔대 진입

    일본 엔화 환율이 2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42엔대에 진입했어요.

    엔화 환율은 이날 하오 한때 142.55엔까지 하락한 뒤 다소 반등,하오 3시 현재 142.86엔을 기록했어요. 엔화 환율이 143엔선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에요.

  • 은행원 15,000명 감원태풍

    ◎구조조정 여파 내달부터 본격화… 충돌조짐금융구조조정의 여파로 다음달중 은행권에서만 1만∼1만5천여명의 은행원들이 무더기 해고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각 은행 노조들은 이같은 정부의 대량감원 방침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감원규모와 명예퇴직금 지급액을 둘러싸고 한차례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에요.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는 현재 조건부승인을..

  • 팔당 상수원 1㎞ 이내에 식당·여관·공장 신축금지

    ◎‘수변구역’ 지정 수질개선팔당상수원 상류지역의 특별지역인 남·북한강과 경안천변 1㎞이내가 ‘수변(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식당 여관 공장의 신설이 금지되고 신규 축산업도 제한돼요. 또 각종 규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상류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2천여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지역 주민들에게 빠르면 내년 1월부터 현재의 수도요금(가구당..

  • 야 당권경쟁 본격화/이회창씨 등 공식출마

    한나라당 총재경선 입후보 예상자들이 20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거나 21일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어서 8·31 전당대회를 향한 10일 동안의 당권레이스가 본격화됐어요.

    이회창(이회창) 명예총재와 김덕룡(김덕룡) 전 부총재, 서청원(서청원) 전 사무총장은 20일 일제히 출마를 선언한 뒤 지방순회 등 대의원을 상대로 한 득표전에 착수했으며 이한동(이한동) 전 부총..

  • 팔당 상수원 1㎞ 이내 ‘수변구역’ 지정/음식점·공장 신축 금지

    ◎수도권 주민에 부담금… 2005년까지 1급수로내년부터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안 남한강·북한강·경안천의 하천경계에서 1㎞ 이내 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음식점과 숙박시설, 공장, 축산시설 등이 새로 들어서지 못해요. 또 한강에서 취수한 물을 사용하는 서울 인천 등 팔당호 하류지역 주민들에게 ‘물이용 부담금’을 부과해 상류지역 주민들의 지원비 재원으로..

  • ‘현대차’ 막판 줄다리기

    ◎한때 결렬… 정리해고 규모·휴직자 조율 계속현대자동차 사태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이란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21일 오전 노사가 정리해고 규모와 휴직처리방안 등 일부 민감한 쟁점을 놓고 막판 이견조율에 들어갔어요. 국민회의 노무현(노무현)부총재와 현대자동차 정몽규(정몽규)회장,김광식(김광식)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협상대표 21명은 이날 오전 10시30..

  • 환경부 수질개선 특별대책마련 팔당호상류 강변 1㎞내 식당 축사등 신축 전면금지

    가구 수도료 월 1,000원 추가부담 상류지역주민 의료보험료등 지원 정부 2005년까지 2조6천억원 투입키로 서울 및 수도권에 마시는 물을대는 팔당호의 상수원 특별대책지역내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의물가 1㎞이내 지역이‘수변(수변)구역’으로 지정돼 모텔 음식점 축사..

  • ‘한남투신 원금지급’ 이견/국민회의 보장요구에 금감위선 난색

    한남투신 고객들의 신탁자산에 대한 원금지급 보장 여부를 놓고 정부와 여당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결과가 주목돼요.

    당정은 20일 국민회의 당사에서 김원길(김원길) 정책위의장, 박광태(박광태) 제2정조위원장, 이헌재(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투신 대책을 협의했으나 고객 원금을 보장해주자는 국민회의의 요구를 금감위가 기본원칙에..

  • 현대자 대타협 조짐/김원기 노사정위장 등 현지 방문

    ◎노사협상 진전… 정리해고 의견 접근휴업 7일째를 맞은 울산 현대자동차 사태는 20일 국민회의중재단(단장 노무현·노무현 부총재)의 중재로 노사가 협상테이블에 앉아 타협점을 적극 모색하고 있어 대타협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돼요. 노사 양측은 협상이 결렬되면 공멸이라는 인식속에 신축성있는 자세로 임해 이미 협상이 상당부분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결 가능성..

  • 클린턴 정치적 위기 더 몰려/특별검사 강제소환 압박

    ◎여론 악화·언론 일제 비난 성추문으로 빚어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가 더욱 확대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11면> 그를 조사중인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는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클린턴 대통령에게 디옥시리보핵산(DNA) 유전물질을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그를 강제소환하는 문제도 심각하게 검토하는 등..

  • 김 전 대통령 청문회 증인 검토/김원길 정책의장 밝혀

    국민회의는 올 가을 정기국회때 실시할 경제청문회의 조사대상에 김영삼(김영삼) 전 대통령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김원길(김원길) 정책위의장은 이날 『청문회 조사대상에 성역을 두지않는다는 것이 여권의 방침』이라며 『그러나 김전대통령을 직접 부를 지, 서면으로 조사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 김..

199925.8° 비 3.1mm
  • 보안법 개정은 정당…김대통령,개정방향제시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0일 국가보안법 개정 문제와 관련,“국회를 통과한 남북경제교류에 관한 법이 시행중에 있으며 남북간 국력의 격차도 보안법제정 당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고 지적하고 “남북관계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으므로 이에 맞게 국가보안법을 개정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회의 이만섭(이만섭)총재권한대..

  • 신당 영입대상 30~40대가 40%

    국민회의 한화갑(한화갑) 사무총장은 20일 “현재 추진중인 신당 영입 대상중 30∼40대 젊은층이 40%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어요.

    한남대로부터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대전을 찾은 한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회의 시지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여성 상당수도 신당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내년 4월 16대 총선을 앞두고 추..

  • 북, 유엔에 '인권이행보고서' 내기로

    북한은 지난 97년 유엔의 국제인권협약(시민적·정치적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탈퇴를 위협했음에도 불구,협약의 이행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호세 디아즈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대변인이 20일 밝혔어요. 디아즈 대변인은 북한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최근 열린 유엔 인권소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으나 보고서의 정확한 제출 시기에 대해서..

  • 회사채 금리 10%선 돌파, 9개월만에 최고기록

    대우사태의 여파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중 실세금리가 두자릿수로 뛰어올랐이에요. 20일 자금시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장.단기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돼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31%포인트 오른 연 10.27%를 기록했어요. /관련기사 7면 회사채 수익률이 연 1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31일(10.00%)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이에요. ..

  • 실세금리 10% 돌파

    시중 실세금리가 10개월여만에 두자릿수를 넘어섰이에요. 20일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인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31%포인트 오른 연 10.27로 마감돼 지난해 10월14일(연 10.15%) 이후 최고치를 보였어요. 회사채 수익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31일(연 10.00%) 이후 처음이에요.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

  • 한-중-일 '아황산-황사' 대책 공동연구

    국경을 넘는 장거리 이동오염물질과 황사,산성비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국립환경연구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열린 한·중·일 전문가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 자료교환과 장거리이동오염물질 상호영향에 대한 3국 단일모델 마련등 3단계 공동연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어요. 중국이 장거리 이동오염물질에 대..

  • 회사채금리 10.27% 9개월만에 두자릿수

    시중 실세금리가 9개월 남짓 만에 두자릿수대로 들어섰이에요. 20일 자금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금리는 전날보다 0.31%포인트 올라 연 10.27%를 기록했어요. 이는 지난해 10월10일 10.30% 이후 처음이에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날보다 0.25%포인트 오른 9.21%로 연중 최고치 기록을 넘었어요. 석달짜리 기업어음과 양도성예금증서도 전날보다 각각..

  • 실세금리 두자릿수 자금시장 불안가중

    투신권 환매쇼크로 인한 금융불안과 경기과열에 따른 인플레 우려가 겹치면서 실세금리가 20일 10개월만에 다시 두자릿수대에 진입했어요.

    이에따라 자금시장에서 금리불안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어요. 특히 금리불안은 국제유가인상과 함께 우리경제를 고비용구조로 편입시키는 양대 악재로 부상,당국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어요.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투신사..

  • '실업급여' 최장 8개월로-산재보험 전사업장 적용

    내년부터 실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가 최장 8개월로 늘어나고,최저 실업급여액이 법정 최저임금의 90%까지 높아져요.

    또 산업재해보험이 근로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적용되고,현재 권고사항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2% 고용이 의무화돼요. 노동부는 20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노동부문 추진대책을..

  • 강경식-김인호씨'환란'무죄

    서울지법 선고 “위기은폐 증거 없어” 직권남용 일부만 유죄 검찰 즉각 항소키로 97년말‘환란(환난)’을 몰고온 혐의로 기소된 강경식(강경식)전경제부총리와 김인호(김인

  • 강경식.김인호씨 '환란' 무죄 선고-법원 "직무유기 증거 없어"

    지난 97년말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의 책임자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강경식(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김인호(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이호원 부장판사)는 20일 환란을 초래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과 3년이 각각 구형된 강.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어요. .

  • 강경식·김인호씨 ‘환란 무죄’

    지난 97년 말의 환란(환난) 책임과 관련,전 경제부총리 강경식(강경식)피고인과 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인호(김인호)피고인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호원 부장판사)는 20일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과 3년을 각각 구형받은 강·김피고인에 대한선고공판에서 환란 책임과 관련된 직무유기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

  • 강경식.김인호씨 '환란' 무죄선고

    외환위기를 숨겨 국가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경식(63) 전 재정경제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와 김인호(57)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환란사태 책임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호원 부장판사)는 20일 외환위기 사태를 미리 알고도 이를 김영삼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고, 기아그룹 처리문제와 외환시장 정책에..

  • [금리급등] 회사채 10%돌파

    회사채 수익률이 9개월여만에 10%선을 돌파, 두자릿수에 진입하는 등 시중실세금리가 급등하고 있어요.

    20일 채권시장에서는 대우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9.8%에 이르는 급속한 경제성장이 금리상승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겹치면서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전날보다 0.34%포인트나 치솟아 연 10.30%를 기록했어요. 회사채수익률이 두자릿..

  • 강경식·김인호씨 직무유기 무죄

    지난 97년 말 외환위기를 초래한 책임자로 지목돼 검찰에 의해 기소된 강경식(강경식)전경제부총리와 김인호(김인호)전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법원이 사실상 무죄를 선고했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호원·이호원부장판사)는 20일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과 3년이 각각 구형된 강·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 건교부 '중산.서민층 주거안정' 대책 발표

    내년 1월부터 2채의 임대주택만 소유하면 세금감면 혜택이 큰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어요.

    또 다음달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금리가 현재 9.5%에서 8.5%로 1%포인트 낮아져요. 이건춘(이건춘) 건설교통부 장관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중산층 및 서민 주거안정대책」을 마련, 9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대책에 따르면 현재 5가구 이..

  • 러국방 내달2일 방한… 군사협력 논의

    이고르 세르게예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군사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월2∼4일 한국을 공식 방문해요.

    레오니드 이바쇼프(육군 중장) 러시아 국방부 대외협력국장은 20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문이 “두나라 국방부간 협력관계 유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며 한국 방문중 특별한 목적을 지닌 협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 금이 두자릿수 자금시장 불안

    제 연10.27%로 상승 기업 자금난 재연 우려 대우사태 여파로 자금시장의불안기류가 확산되면서 금리가급등, 시중실세금리가 9개월여만에 두자릿수로 치솟았다. 고객들의 수익증권 환매요청으로 자금사정이 악화된 투신권은물론 그동안 채권 매도를 자제해온 은행권과 재벌계열 금융기관들이 보유물량을 한꺼번에 쏟아내 금리상승을 부추겼이에요. .

  • `환란사건` 책임 무죄 판결

    「환란사건」 피고인인 강경식(강경식)전 경제부총리와 김인호(김인호)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정책판단 잘못 혐의는 처벌할 수 없다고 법원이 판결했어요. 서울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호원.이호원)는 20일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강씨와 김씨에게 직무유기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부당대출과 관련된 직권남용 혐의중 일부만 유죄로 인정, 각각 자격정지 1년 형..

  • 한·미·일 정상 새달 3자회담

    한국과 미국,일본은 오는 9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3자 정상회담을 가질예정인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김대중(김대중)대통령,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일본 총리는 내달 12일부터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앞서 11일쯤 3자 정상회담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미·일 3국 외무장관의 회동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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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m '월드컵 분수대' 한강에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2㎙의 물줄기를 쏘아올릴 분수대가 내년 10월 한강에서 가동돼요.

    서울시는 20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앞 한강위에 설치될 월드컵 분수대 높이를 당초 172㎙보다 30㎙ 높은 202㎙로 확정했다고 밝혔어요. 월드컵 분수대는 인류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의 주분수 1기와 21세기를 상징하는 30㎙의 보조분수 21기로..

  • 오늘·내일 전국 휴폐업,23일부터 오전 무료진료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20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21∼22일 이틀간 전국적인 휴·폐업을 한차례 더 하고 23일부터는 오전에는 휴진하고 오후에는 환자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무료진료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어요. 그러나 동네의원들이 경영압박 등의 이유로 진료에 복귀해 시·도별로 대부분 지역이 휴·폐업 투쟁을 철회하거나 사실상 정상화된 상태여서 휴·폐..

  • 한시즌 메이저 3관왕,우즈 또 '골프 대기록'

    미국의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24)가 21일 미국 켄터키에서 끝난 제82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챔피언십에서 연장접전 끝에 우승했어요.

    우즈는 올해 US오픈,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또다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따내 47년전 벤 호건이 세운 한 시즌 메이저 3관왕 기록과 타이를 이루면서 1937년 데니 슈트가 수립했던 이 대회 2연패를 63년만에 다시 달성했어요. .

  • 의료계 "오늘.내일 휴폐업"

    - 23일부턴 오전 휴진.오후 무료진료동네 병.의원들의 진료가 사실상 정상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다시 투쟁을 재개키로 했어요.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20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21.22일 이틀간 전국적인 휴.폐업을 한차례 더하고 23일부터는 오전에는 휴진한 뒤 오후에는 환자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무료진료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어요. /..

  • 북-일 수교회담 내일 도쿄서 개최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제10차 회담이 22일 도쿄(동경)에서 열려요.

    정태화(정태화) 순회대사를 비롯한 북한 교섭대표단은 21일 저녁 방일, 22일 오전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외무장관과 면담한 후 곧바로 다카노 고지로(고야행이낭) 교섭대사 등 일본 대표단과 회담에 들어가요. 북일 양측은 24일 지바(천섭)현으로 장소를 옮겨 회담을 속개하며 회담후 양측..

  • 북 교향악단 `화합' 연주

    어제 첫 서울공연...민족적 음색 선봬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울려 내는 우정의 하모니가 남북간 화해와 협력 그리고 통일을 위한 전주곡으로 울려퍼졌어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교향악단 합동공연을 위해 서울을 방문중인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은 20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었어요. 김병화씨 지휘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 경의선 관광열차도 운영- 추석전후 착공식 북김용순 참석 추진

    내년 가을쯤 연결될 경의선이 화물열차 외에 관광열차로도 운영돼요.

    또 남측의 경의선 착공식에 북한 김용순(김용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는 방안이 추진돼요. 정부 고위 당국자는 20일 "경의선은 당초 물류이동만을 염두에 두고 추진됐으나 개성 육로관광 등과 연계해 관광열차로 운영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중"이라며 "북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 정부, 채권형펀드 10조 추석전 조성

    기업자금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현재 26∼28%대인 회사채부분보증제의 보증한도를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돼요.

    서울보증보험과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투입한 5,000억원의 보증 재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요. 재정경제부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자금시장 안정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재경부는 채권형펀드 10조원 조성이 다음..

  • 고어 6%차 부시 앞질렀다/뉴스위크 여론조사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인 앨 고어 부통령이 전당대회의 여세를 몰아 공화당 대선후보인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를 6%포인트 앞선 것으로 19일 알려졌어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전국 등록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어 부통령은 군소당 후보를 포함한 4파전이 벌어질 경우 48% 대 42%로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부시..

  • 전국 오늘도 큰비...최고 80㎜이상 내릴듯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면서 21일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0일 "내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비가 계속 내리고 오늘 오후부터 호우지역이 동쪽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별로 20∼5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려 이틀동안 최고 20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어요. 서..

  • '추석자금난' 정부 연쇄 대책회의

    정부가 하반기 경제운용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는 기업 자금난을 진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20일 금융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의 자금시장 안정책에도 불구하고 한방 생약제 생산업체인 조선무약이 19일 최종 부도처리되는 등 기업 자금난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어요. 특히 추석을 앞두고 기업 자금난이 가중될 경우 부도기업이 속출하는 것도 배제할..

  • 중견기업 부도 '비상'

    정부가 중견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달 들어 프라이머리CBO(발행시장 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하도록 했지만 투기등급채권 편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중견기업들의 자금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요. 더욱이 최근 경기 상승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는데다 현대사태 해결 이후 안정세를 보였던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 조짐을 나타내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의 부도 사태가 우려..

  • 워크아웃 미흡 기업 자동 법정관리

    정부는 채권금융기관간 자율적인 이견조율 촉진을 위해 일정기간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플랜이 합의되지 않은 기업은 50%이상 채권자의 합의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법정관리에 회부키로 했어요. 또 효율적인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사전조정제도가 도입될 경우 현행 기업구조조정위원회를 폐지하고 채권단중심의 ‘협약운영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국내..

  • '의료폐업' 주내 강경조치

    정부는 대정부 전면투쟁을 결의해 장기파업에 들어간 대학병원 등 대형진료기관의 전공의-전임의들에 대해 주동자 검거, 수련기간 불인정, 해임, 군징집 등 강경조치를 이르면 이번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정부와 의료계의 정면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대형병원 진료공백에 따른 '의료대란' 해결 여부가 이번주중 결정적 고비를 맞을 것으로..

  • '이산 50년'을 넘자(상)'체온'으로 이념 냉기 녹여야

    8.15 상봉은 남북의 다름과 같음을 동시에 보여주었어요.

    그러나 같음이 다름을 딛고 넘어설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희망의 메시지였어요. 그동안 남북은 경제협력, 군사적 대결, 국가보안법 등 체제의 문제를 풀려 했어요. 제도적 문제에서 통일을 추구했던 것이에요. 이제 사람이야말로 통일의 지렛대요, 사람의 통일을 통해서만 통일은 완성될 수 있음을..

  • 전세값 차액대출 금리 7.75%로

    정부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 대도시의 소형 아파트 값이 크게 오름에 따라 전세값 차액대출의 지원금리를 내리는 등 전세값 안정대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건설교통부는 현재 8.5%인 전세값 차액대출의 지원금리를 근로자 전세자금 대출금리 수준인 7.75%로 인하,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어요. 건교부는 전세값이 싼 외환위기 때 입주했다가 전세금 상승으로..

  • <포럼>부시의 '현실'과 고어의 '이상'

    차기 미국대통령후보를 지명하기 위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끝났어요.

    예상했던 대로 공화당은 조지 부시 텍사스 주지사를, 민주당은 앨 고어 부통령을 각각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어요. 전당대회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그동안 뒤져있던 고어의 지지율이 부시보다 6% 앞섰다고 해요. 물론 선거일까지 두달반이나 남아있어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는 없어요. *..

  • 동네의원 23일부터 단축진료

    정상화 추세를 보인 동네의원들이 21~22일 이틀간 폐업을 한 뒤 23일부터 단축진료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또 의대교수들은 파업중인 전공의와 전임의 해임.구속사태가 벌어질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히는 등 의약분업 파행이 장기화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19~20일 잇따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공의 파업투쟁을 지원하는 차원에..

  • 장충식 "면회소 철원도 검토"

    장충식(장충식)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20일 “남북이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장소에 관해 의견을 달리하면 제3의 장소인 강원 철원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8·15 이산가족 남측 방문단 단장인 장총재는 이날 KBS 1TV에 출연, 사견임을 전제로 “남측의 입장에서는 판문점이 좋고 북측은 금강산을 제시하고 있으나 금강산으로 할 경우 교통편이나 숙소,..

  • 장애인전용 보험 나온다

    내년부터 일반인보다 많은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장애인전용 보험상품이 도입될 전망이에요. 20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장애인이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면 일반인 보험의 소득공제 한도인 연 70만원 이상의 공제혜택을 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요. 그동안 장애인협회에서는 장애인전용 상품을 도입해 주도록 요구해 왔으나 보험업계는 위험률이 높다는 이유로 기피..

200129.7°
  • 미항공사 “좌석공유 중단”

    우리나라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2등급판정을 받은 이후 국적 항공사의 손실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8년부터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의 아메리칸항공이 18일 좌석공유 협정을 중단한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20일 밝혔어요. 아메리칸항공은 이 통보문에서 아시아나항공 운항노선에서의 아메리칸항공 좌석공유를 18일부로 중..

  • 채시라 부부 `엄마젖 먹이기' 홍보대사로

    (한겨레)의 '엄마젖이 최고!-모성보호 캠페인'에 스타커플 채시라-김태욱씨 부부가 동참해요.

    지난달 태어난 첫딸 채니에게 엄마젖을 먹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엄마젖 먹이기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최근 합의했어요. '한겨레2-여성 21'(17면)에서 채-김 부부가 꾸밈없이 털어놓은 엄마젖..

  • “한국스타 얼굴과 닮게”타이완 ‘한류성형’ 바람

    타이완 여성들이 선망하는 미인형은 한국의 탤런트 이영애와 김희선? 한류(한류)바람이 불고 있는 타이완의 여성들이 너도나도 한국의 TV탤런트나 영화 배우들의 얼굴과 닮게 성형수술을 해달라며 병원을 찾고 있어요. 타이완의 유력지 중국시보(중국시보)는 19일 타이완 여성들의 이같은 성형붐을 소개하고,이는 현재 타이완에서 한국의TV 연속극들이 절찬리에 방영되고..

  • “올 성장률 3∼4%” 진념부총리

    정부는 2·4분기 경제성장률이 2.7∼2.8%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당초보다 1%포인트 낮은 3∼4%로 하향조정할 예정이다.진념(진임)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정학연구소 주최 조찬강연에 참석,“지난 2·4분기 경제성장률이 2.7∼2.8%로 집계됐다”며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연..

  • [다가오는 주5일 근무](4.끝)서비스업 활기/TV는 이제그만 철만난 레저산업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산업부문은 레저활동 증가로 인한 서비스산업이 될 것으로 보여요.

    실제로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은 주 5일제 도입 이후 서비스산업이 크게 성장했어요. 우리나라도 이미 문화관광부가 주 5일 근무제 실시가 관광 레저 산업에 끼칠 영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관광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맡기기로 했고,..

  • 첫 신규주택 구입자금 저리대출 / 전용 25.7평까지 확대

    전용면적 18평 이하 신규 주택을 대상으로 구입가격의 70%까지 연 6%의 저리로 지원해주는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 지원제도'의 적용범위가 9월부터 전용면적 25.7평(33평형 전후)까지 확대돼요. 또 보증금 2500만~3500만원 이하 전월세 영세민에 대한 보증금 대출한도는 현행 1500만원에서 서울 2450만원(광역시 2100만원, 기타지역 1750만..

  •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 지원대상 '전용 25.7평'까지 확대

    - 전세지원도 보증금 70%로9월부터 생애 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면 집값의 70%(연리 6%)를 20년간 융자해주는 주택의 규모가 현행 전용면적 18평 이하에서 25.7평 이하로 확대돼요. 영세민 전세자금과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지원한도도 각각 보증금의 70%로 늘어나요. 또 1998년부터 2003년까지의 국민임대주택 20만가구 건설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 장쩌민주석 새달 3∼5일 방북

    중국의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9월3∼5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20일 밤 말했어요.

    장 주석의 조기 방북은 9월 중·하순 열릴 예정인 당 제15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5기 6중전회)와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개최및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조치라고 소식통들은 말했어요. 이들은 북측..

  • 평양파문 주동 10여명 귀환즉시 검찰서 연행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천성관)는 21일 오전 귀국하는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남측 대표단 가운데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 행사 참석자와 만경대 방명록 서명자 10여명을 인천공항에서 연행, 조사키로 했어요. 연행 대상자는 만경대 방명록에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는 등의 글을 남긴 K씨 등과 기념탑 행사참석자 150여명 가운데 주동 인물이..

  • 정당 회계조작 축소 징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유지담)가 여야 정당의 2000년 국고보조금 회계내역 첫 실사 결과 허위-부실 보고 사례를 적발하고도 현행법상 관련법규를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아 면피성 행정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어요. 선관위는 20일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민국당 등 4개 정당의 위법 사례 18건중 7건(4218만원)에 대해 처벌키로..

  • 경전철 6개노선 서울 2005년 착공

    서울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기존 지하철과 연계되는 경전철 6개노선이 2009년까지 건설돼요.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는“지하철 9호선의 2007년말 완공에 맞춰 적은 비용으로 가능한 경전철을 건설, 지하철을 보조할 계획”이라며 “경전철은 민자유치 방식으로 6개노선에 총연장 61㎞로 2005년 착공, 2009년께 완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어요. ..

  • '하이닉스'에 또 신규지원-채권단,대출만기연장등 1조규모 검토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이르면 이번주 중 전체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에요. 채권단은 신규지원, 대출금 만기연장 등의 방식으로 5천억∼1조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11면하이닉스반도체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이연수 부행장은 20일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SSB)와 함께..

  • 미 항공안전 평가내용 건교부 축소발표 의혹

    우리나라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 2등급 국가로 판정받은 것과 관련해 건교부가 지난 7월 FAA 평가단의 최종평가 내용을 축소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건교부가 21일 국회 건교위 백승홍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FAA 최종평가 디브리핑(세부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미국 평가단은 2차 평가를 마친 7월19일 건교부에 평가 결..

  • 노근리 변호인단,미정부제소

    노근리(충북 영동군 황간면)사건 진상규명을 둘러싼 논란이 미국 법정으로 옮겨가요.

    이와 동시에 미국 의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및 ‘노근리사건 손해배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작업도 본격화돼요. ‘노근리 미군 양민학살사건 대책위(위원장 정은용)’의 미국 현지 변호인단 대표 마이클 최 변호사는 21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6월 미국 정부에 노근리사건..

  • 대우채 매입해 투자자 손실…투신사에 배상 판결

    정부의 결정에 따라 대우그룹의 부실채권을 매입했던 투자신탁회사에 대해 법원이 투자자의 손실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이에요. 이 판결은 최근 현대건설 사태 등과 같이 정부가 투신ㆍ은행권에 부실기업 자금지원을 종용해왔던 관행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돼요. 또 이 판결에 따라 대우채권에 투자해 손실을 봤던 투자자중 일부는 ‘대우채권 환매연기’의 적법성 논란과 관계..

  • 하반기 농가소득 감소1조

    올 가을 수확기이후 쌀값을 시장기능에 맡길 경우 한가마에 2만원가량 떨어져 전체 쌀 농가소득이 지난해보다 1조원가량 감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어요.

    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중앙대 산업경영연구소에 용역 의뢰한 ‘양곡 생산·소비·유통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및 양곡정책 방향’이란 제목의 중간보고서 분석결과 올해 가을 쌀 농가 판매가격은..

  • 법원 "대우채 매입 투신사 배상해야"

    투신사들이 1999년 외환위기 당시 자금상태가 악화된 대우그룹의 회사채를 사들인 것은 "펀드 가입고객에 대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위반했으므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어요. 이번 판결은 최근 현대건설 사태 등 논란을 빚어온 투신권의 부실기업 지원에 제동을 거는 한편 부실기업지원에 참여해 온 은행 등 여타 금융권과 이를 종용해온 금..

  • 항공 1등급 조기복귀 정부 대책반 34명 구성

    건설교통부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우리나라를 항공안전위험국(2등급)으로 하향조정한 것과 관련,이른 시일 내 1등급 복귀를 위한 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어요. 대책반은 함대영 항공국장 지휘 아래 기술총괄팀 법령정비팀 교육훈련팀 국제관계팀 행정지원팀 등 5개팀 34명으로 구성됐어요. 건교부는 이와 함께 정홍철 항공대 교수,김승조 서울대 교수,문..

  • <미래로 질주하는 파워중국> "상하이 경쟁자는 뉴욕뿐"

    '전차지복 후차지감(전차지복 후차지감)'중국 국유기업 회사원인 스웨이민(석위민.31)은 한국 경제를 지켜본 중국인들의 생각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앞차가 뒤집어지면 뒤차는 앞차를 본보기로 삼는다'는 뜻처럼 IMF를 겪은 한국을 반면교사로 삼아 중국 경제를 더욱 튼튼히 만들 것이라는 얘기예요. 20세기 세계 경제의 주변국이었던 중국이 21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 '항공 2등급' 피해 현실로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우리나라에 대한 항공안전위험국(2등급) 판정과 관련,국적항공사들의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요.

    20일 업계에 따르면 FAA의 2등급 판정이 내려진 다음날(18일) 오후 미 아메리칸항공(AA)은 아시아나항공에 코드셰어(CODE SHARE:좌석공유) 중단을 통보했으며 델타항공도 같은날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 복원을 연기한다고 밝혀왔..

200226.1°
  • [광장살리기/걷고 싶은 서울로](1)-1차량에서 사람으로/“세종로-시청앞-숭례문 주변 시민광장 네트워크 가꾸자”

    권위주의 시대의 광장과 거리는 일종의 금기였어요.

    언어 소통이 막힌 회색지대에 불과했어요. 권력은 시민들이 광장에 모이는 것을 원치 않았어요. 광장과 거리는 당대를 짓누르던 폭력적 현실을 깨는 진앙지로 여겨졌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광장과 거리는 수평적 이동의 안온함을 바라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곳곳에서 멈추게 했고, 시민들은 지하도나 육교의 이름으로 불리는 곳으..

  • 강남 재건축대상 인기 아파트 거래내역 입수, 5가구중 1가구꼴 1년새 주인 바뀌어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투기성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인기있는 아파트의 경우 1년새 5가구 가운데 1가구꼴로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11면 정부의 투기대책 발표 직후 오히려 거래 건수가 늘어 정부의 각종 대책이‘솜방망이’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대한매일이 20일 서울시 등으로부터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 정연씨 입대직전인 91년 1월치/서울대병원 영수증 발견

    이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20일, 최근 서울대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디스켓에서 이씨가 면제판정 직전인 1991년 1월 병원에 수납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시 검사 결과 등 기록을 찾고 있다고 밝혔어요. 검찰은 이정연씨의 91년 1월 검사 결과가 존재한다면, 한달 뒤에 이뤄진 면제판정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할..

  • 북한산·한강변 고층 못짓는다…내년부터 엄격규제

    내년부터 북한산과 한강 주변 등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지 못하게 돼요.

    서울시는 산과 하천 주변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는 15층 이상의 고층아파트로 도시 경관이 망가진다는 판단에 따라 시내 주요 산과 하천변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설 수 없도록 올해 안에 관련 조례를 제정,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어요. 시는 북한산 서측·봉산 일대와 수락·불암산 일대,백..

  • 강남 재개발APT 평당 5천만원

    평당 5000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했어요.

    또 서울 강남지역에서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도 26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2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주공1차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이 5000만원을 넘어섰이에요. 이 아파트 10평형의 시세는 5억2500만원으로 평당 52..

  • 국제유가 배럴당 30달러 돌파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를 돌파하면서 1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한국시간으로 2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이 장중 한때 배럴당 30.32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전장보다 0.9%인 27센트 상승한 30.11달러에 거래가 마감됐어요. 이는 지난해 2월13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에요. 시간외거래에서는 미국석유협회(API..

  • 김위원장, 러 극동 도착/23일 푸틴과 정상회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8시(현지시각) 특별열차 편으로 북-러 접경도시 하산역에 도착해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4박5일간 비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어요.

    김 위원장은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관구 전권대표 등 러시아 쪽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으며, 특별열차가 러시아 광궤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대차하는 동안에 1시간 정도 그와 경제협력 문..

  • 병역비리 내사자료 파문/'군검찰 "55명 리스트 작성"시인

    1998~99년 병역비리 수사당시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자제들에 대한 군검찰의 병역비리 내사 리스트가 20일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김창해(김창해ㆍ준장)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이날 “이명현(이명현) 소령 등 합동수사본부 검찰관 등이 1999년 3월22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받은 ‘사회관심자원 자료’를 토대로 전현직 국회의원과 체육계 인사,..

  • “서울대 지역할당제 지지”/이 교육부총리 “지원방안 강구”…도입 급물살 탈듯

    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대 정운찬 총장이 최근 제기한 ‘지역할당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정부 지원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정 총장이 지난달 처음 추진계획을 밝힌 뒤 찬반 논란을 거듭하던 지역할당제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요.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서울대 정 총장을..

  • 국제유가 급등 30불선 육박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0.67달러 오른 29.85달러에 거래,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중동산 두바이유도 전날보다 0.11달러 오른 25.66달러에 거래됐어요.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음달..

  • 경제특구 외국기업 특례 노동법 무력화·역차별 논란

    정부가 외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명목으로 경제특구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파견근로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근로자의 월차·생리휴가를 제한하는 등 국내 노동법 적용에서 상당부분 제외할 방침이어서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과 함께 노동계의 강한 반발이 일고 있어요. 특히 외국기업이 파견근로자를 업무와 기간에 제한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

  • 북·러 경협등 조율/김정일, 방러 23일 푸틴과 회담

    북한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일 러시아 극동지역 방문 일정에 들어갔어요.

    김 위원장은 23일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5면2000년 7월 이후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최근 북한의 대외관계 개선 움직임, 대내 경제개혁 조치 등과 맞물려 향후 한반도 정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 "서울대 지역할당제 지지"/이교육부총리 "타대학에도 권장"…파장일듯

    이상주(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대가 추진중인 대입 '지역할당제' 도입을 적극 찬성하고 다른 대학도 이 제도를 도입했으면 한다고 밝혀 적잖은 파장이 예상돼요. 이에 따라 서울대의 '지역할당제'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다른 국립대에도 이 제도의 도입이 적극 권장될 것으로 보여요. 이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 탈북어선 기관장 원하면 북송키로

    정부는 순종식씨(70) 일가족의 탈북 과정에서 탈북어선 기관장 이경성씨(33)가 한때 감금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씨의 최종 의사를 확인한 뒤 북한행을 원할 경우 송환할 방침이에요. 정부 관계자는 20일 “이씨가 관계당국의 합동신문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감금됐다고 진술했다”면서 “우리가 이씨를 강제로 데려온 것이 아닌 만큼 본인의 최종 의사를 확인한 뒤 희..

  • “병풍 전·현의원 15명 새달 공개”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을 폭로한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김대업)씨는 20일 “정연씨 병역비리와 별개로 병무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국회의원 15명의 명단을 수사상황을 봐가며 공개할 계획”이라면서 “이중 4명은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았어요. ”고 주장했어요. 김씨는 또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은 지난 98∼99년 병..

  • '병역면제 55명' 자료있다 - 군검찰 "99년 작성...지도층자제 대거 포함"

    국방부 검찰부가 1999년 3월22일 병역면제를 받은 전.현직 정치인의 자제와 연예계, 체육계 인사 55명의 명단이 든 수사 참고자료를 만든 것으로 20일 밝혀졌어요.

    김창해 국방부 법무관리관(육군 준장)은 이날 "당시 병무청으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보호자 이름과 면제자 이름, 면제사유, 면제시기 등을 기재한 '유명인사 명단'이라는 제목의 수사 참고자료..

  • 지도층 병역비리 명단 논란

    군검찰이 1998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아들 정연-수연씨 등 유력인사 자제들의 병역문제를 내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역 비리 리스트''가 일부 언론에 공개돼 출처와 진위 논란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21면>20일 언론보도된 한 문건에는 내사대상에 오른 병역면제 유력인사 자제 명단이 실려 있으며, 병역면제 의혹을 폭로한 의무하사관 출신 김대업..

  • 무기명 장기채권 '품귀' - 상속.증여세 면제에 자금출처 불문

    최근 돈 많은 자산가들 사이에 무기명 장기채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매물이 귀해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 발행된 증권금융채권, 고용안정채권, 중소기업구조조정채권 등 무기명 장기채는 상속.증여세가 면제되고 자금출처 조사를 받지 않는데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도 아니어서 금융자산의 상속.증여를 고려중인 자산..

  • 이교육 “서울대 지역할당제 지지”

    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대 정운찬 총장이 제기한 ‘신입생 지역할당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정부지원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정총장이 지난달 처음 추진계획을 밝힌 뒤 찬반 논란을 거듭하던 지역할당제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돼요. 이부총리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서울대 정총장을 만나..

  • 박상천·정몽준의원 ‘신당 합의’ 논란

    박상천 민주당 최고위원이 20일 정몽준 의원(무소속)과 “신당 창당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정 의원이 이를 부인해 논란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4·5면 박 최고위원은 “전날 정 의원과 만나 반부패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신당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민주당 밖에 신당결성기구를 띄우고, 민주당과 정 의원 등이 박근혜 의원 등 취지에 공감하는..

200328.2° 비 2.4mm
  • "하나로, 미래로" 지구촌 축제 / 대구U대회 오늘 개막 11일간 열전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 지구촌 젊은이들의 화합과 우정의 대축제인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의 날이 밝았어요. 세계 172개국에서 모인 7,180명의 선수와 임원들은 21일 오후 6시30분 대구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1일까지 11일 동안 대구를 비롯한 안동 구미 경주 등 경북 7개 도시에서 메달 레이스를..

  • 대구U대회 / 벽넘어 하나로,꿈 펼쳐 미래로

    한민족, 그리고 세계가 달구벌(대구)에서 ‘하나’가 돼요.

    지구촌 젊은이들의 대축제인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가 21일 오후 6시30분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1일까지 11일동안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 펼쳐져요. 17세부터 28세까지 아마추어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북한이 개막을 코앞에 두고 불참할 뜻을 시사, 관계..

  • `굿모닝시티`특혜의혹인사 친인척명단 할인분양자와 대조작업

    쇼핑몰 ‘굿모닝시티’ 공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21일 윤창열 굿모닝시티 대표의 로비대상으로 알려진 정치인과 공무원, 검찰·경찰관계자와 언론계 인사 등의 특혜분양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어요. 검찰 관계자는 “굿모닝시티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들의 친인척 명단을 작성중”이라며 “다음주부터 분양계약자 중 고액..

  • 내년7월시행 '주5일제' 환노위서 오늘중 처리 - 노동계 간부항의로 회의개회 지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송훈석)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노동계 간부들의 집단항의로 개회가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어요. 민주노총 단병호,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등 노동계 간부들은 이날 송 위원장실을 집단으로 방문, 전날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전체회의 처리를..

  • Re: Thank you! Re: Details …/컴 바이러스 '소빅. F' 확산

    바이러스가 담긴 스팸메일을 무차별적으로 발송하는 소빅(Sobig) 웜의 변종 '소빅.F'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요.

    보안업체인 한국트렌드마이크로사는 20일 지난 6월 처음 발견된 이후 가장 강력한 '소빅.F' 웜과 웰치아 웜등 변종 바이러스가 국내외에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망된다고 밝혔어요. 이 회사에 의하면..

  • ‘몰카검사’ 수사무마 수뢰/정보원 박씨에… 영장 청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카메라’ 제작은 청주지검 김도훈 검사가 기획에서 촬영,언론사 배포 등 전 과정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관련기사 3면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20일 몰카 제작과 배포 과정을 기획하고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김 검사에게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영장실질심..

  • 2004 아테네 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합의, 대구U대회 열전11일 돌입

    지구촌 젊은이들의 ''우정과 화합의 대향연''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의 날이 밝았어요.

    사상 최대규모인 172개국 8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1일 오후 대구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1일까지 11일간 열전에 돌입해요.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20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북..

  • 김검사 '몰카' 폭로도 지시/고소사건 무혐의처리 2,000만원 받아… 영장청구

    양길승(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 카메라’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20일 전 청주지검 김도훈(김도훈ㆍ37) 검사가 몰카 제작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검사는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알게 된 홍모(43ㆍS건설 대표)씨 부부에게 6월28일 양 전..

  • 집단소송제 유명무실 우려 / 한나라 수정안, 시행시기 늦추고 소송요건 더욱 강화

    한나라당이 소송 요건을 더욱 까다롭게 만든 증권 집단소송제 수정안을 내놓았어요.

    민주당도 새 수정안을 수용할 태세여서, 증권 집단소송제는 소송 제기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이름뿐인 제도’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김성식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20일 자산총액 2조원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증권 집단소송제 적용을 2006년 7월까지 늦추고 소송허가..

  • ‘달구벌 화합 제전’ 팡파르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21∼31일)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0일 입국했어요.

    ▶관련기사 9·30면 전극만 총단장과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이끈 북한 선수단과 심판진 및 보도진 218명은 이날 예정보다 23분 이른 오전 9시37분과 45분,2대의 고려항공 여객기에 나눠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했어요. 북한선수단이 남한..

  • 김검사 '몰카' 유출도 주도, 홍씨 부부 시켜...방송사 인터넷에 이씨 비리 공개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카메라 제작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된 청주지검 김도훈(김도훈.37) 검사는 몰카 테이프를 방송사에 유출하는 데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20일 밝혀졌어요. 이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특별수사팀에 따르면 19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검사는 청주 모 볼링장 소유주 홍모씨(43), 홍씨의..

  • 대구 U대회 21일 개막, 열전 11일 돌입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라요.

    한국이 1997년 무주·전주에서 동계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하계유니버시아드를 여는 것은 처음이에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2개국 8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185개의 금메달 등을 놓고 11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북한..

  • 주5일제 내년7월부터 실시 / 정부안에서 시기만 1년씩 늦춰…노동계 강력반발

    국회 환경노동위는 2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주5일 근무제 시행 시기를 정부안에서 1년씩 순차적으로 늦춰 내년 7월1일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이에요. 여야는 21일 환경노동위 전체회의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나, 노동계가 소위의 법안 처리에 즉각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돼요. 신계륜..

  • ‘주5일제’ 정부안대로 소위 통과/ 대기업 내년7월 시행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정부안대로 확정됐어요.

    시행시기만 당초 정부안보다 1년씩 늦춰졌어요. 이에 따라 금융·보험·공공부문 및 1000인 이상 사업장은 2004년 7월1일 300인 이상 사업장은 2005년 7월1일 100인 이상 사업장은 2006년 7월1일 50인 이상 사업장은 200..

  • 김검사 ''몰카''제작-유포 총지휘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 카메라''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20일 몰카 제작및 유포 전과정을 총 지휘하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담당사건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뇌물수수)혐의로 김도훈(38)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검찰 관계자는 이날 "(몰카 촬영 핵심용의자인) 홍모(43)-장모(29.여)씨 부부의 진술 등을..

  • ''몰카'' 충격 검찰 이대론 안된다

    검찰의 '과잉수사' '비도덕적인 수사' 방식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고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에 대한 가혹수사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에 터진 '검사 주도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인해 검찰 수사의 한계 설정과 도덕적 기준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에요. 더구나 이권에 개입해 돈까지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에요. 20일 법조계와 시민..

  • 화물연대 또 운송거부 - 의왕기지 '컨' 수송차질...제2물류대란 우려

    화물연대가 2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운송거부를 선언, 지난 5월에 이어 2차 물류대란이 우려돼요.

    화물연대는 이날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일로 예정됐던 운송거부를 유보한 채 교섭 타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운송사 대표들이 협상안조차 제시하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불가피하게 전면 운송거부를 선언하게 됐..

  • 김검사 ‘몰카’ 유출도 지시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은 20일 몰래카메라 제작을 주도한 청주지검 김모 검사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김 검사는 건설업자 홍모(43)씨에게 지시,지난 6월28일 K나이트클럽 술자리에 대한 몰카 촬영을 지시한 것은 물론 이를 언론사에 제보할 것과 제보방법,제보대상 언론..

  • 김검사 ‘2천만원 수뢰’ 추가 / 몰카 촬영·제보 지시 확인…영장 청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 카메라’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추유엽 차장)은 20일 몰래 카메라 촬영을 주도한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한 청주지검 형사2부 김도훈(37) 검사가 사건을 무마해주고 2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어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또 김 검사가 몰래카메라 촬영을 지시하면서, 제보 대상 언론사까지 직접..

  • 주5일제 내년7월 실시 - 정부안대로 국회소위 통과...시행 1년늦춰

    국회 환노위는 2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심의, 첫 실시시기를 내년 7월1일로 하는 새 정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이에요. /관련기사 5면여야 모두 정부안을 수용한다는 방침이어서 21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도 소위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송훈석(송훈석) 환노위원장은 "21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는 소위안에 대..

200425.3°
  • 아테네 2004 올림픽 / 양궁 여자단체 5연패 위업, 박성현은 2관왕

    기분좋은 날. 2004아테네올림픽 개막이후 처음으로 한날 금메달 2개가 나왔어요.

    여자양궁 단체전은 올림픽 5연패를 달성했어요. 배드민턴 남자복식 2개조도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어요. /관련기사 12.13면한국 여자양궁팀은 20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 박성현(전북도청), 윤미진(경희대), 이성진(전북도청)이 나서 중국을 접전..

  • 취업 늘어도 `고용의 질`은 악화 - 통계청 발표…주36시간 미만 '파트타이머' 50%

    올들어 일자리를 구한 취업자 중 주당 36시간 미만을 일하는 ‘파트타임’ 근로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요.

    또 정규직이 아닌 임시(근로계약기간 1년 미만)·일용직(1개월 미만) 근로자가 신규 취업자중 무려 64%여서 고용의 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일자리를 구한 취업자 65만4000명 중 주당 18..

  • 진도준 - 재벌집 막내아들
  • 아테네올림픽 / 오늘밤 `한국`이 잠못든다 - 축구 "파라과이 넘고 4강으로" 전국 응원 열기

    “집결지는 서울 광화문, 준비물은 붉은 옷과 뜨거운 가슴.”끝간데 없이 이어지는 경기불황과 자고나면 오르는 물가, 지긋지긋한 정치권의 보수·진보 갈등으로 ‘살맛’을 잃었던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올림픽 축구 8강전인 대 파라과이 전에서 한국팀을 응원하며 22일 새벽을 하얗게 지샌다. 붉은 악마 광화문 집결…내일 새벽 3시 결전 2002년 월드컵 그날의 함성..

  • 누가 왜? 두리하나 선교회 또 털렸다…탈북자 지원단체 일주일새 2번

    대표적인 탈북자 지원단체인 한 선교회에 일주일 새 두번이나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특히 이번 사건은 공교롭게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만나기 위해 일본 국회의원이 이 선교회를 방문한 전후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단순 좀도둑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의문이 증폭되고 있어요. 20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역삼동 두리하나선교회..

  • 아테네올림픽 / 양궁 남자단체도 김 사냥 - 배드민턴 손승모는 사상 처음 단식서

    아테네올림픽 개막 8일째를 맞은 21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은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해요.

    장용호, 박경모, 임동현이 나서는 양궁 남자팀은 개인전에서는 모두 중도탈락의 수모를 당했지만 3명 모두 고른 실력을 갖추고 있어 단체전 금메달이 유력하예요. 역도 여자무제한급(75㎏ 이상급)에서는 장미란이 한국 여자 역도의 첫 메달에 도전해요. 또 전날 배..

  • 아테네올림픽 / 한국 여궁사 단체전 5연패…손승모, 배드민턴 남단식 첫은 확보

    한국 여자 양궁이 개인전 올림픽 6연패에 이어 단체전서도 극적으로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어요.

    윤미진(경희대)-박성현-이성진(이상 전북도청)이 나선 한국은 20일 오후(한국시간)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양궁 여자단체 결승전서 중국을 241대24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어요. 한국은 중국의 거센 막판 추격에 26발째까지 231-240으로..

  • 여양궁 단체전5연속 김 명중/배드민턴 김동문.하태권조 김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5회 연속 정상에 올랐고, 한국선수끼리 맞붙은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선 김동문·하태권이 금메달을 보탰이에요. 여자양궁 세계 최강 한국은 20일 오후(한국시각) 아테네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개인전 우승자인 박성현이 3엔드 마지막 27번째 발사에서 극적으로 골드를 명중시켜 난적 중국에..

  • 국제유가 폭등 50달러 초읽기…텍사스유 48.76달러 ‘최고가’

    국제 유가가 배럴당 48달러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49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폭등세를 이어가 산업계는 물론 서민들까지 불안에 휩싸이고 있어요.

    전문 연구기관들 사이에서는 내년에 배럴당 8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거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가격 전망에 대한 논쟁도 일고 있어요. 한국석유공사는 20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상업거..

  • 유가 49불돌파/이라크 송유관 파손…공급불안 확산

    국제유가가 배럴당 49달러 고지를 넘어 심리적 저지선인 50달러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어요.

    20일 오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49.27 달러까지 치솟아 개장 이후 처음으로 49달러를 돌파했어요. 이날 이라크 내륙 키르쿠크 유전지대의 원유 송유관 망이 폭탄 폭발로 손상되고 나자프 지역의 교전 격화..

  • "아내 강제 성추행도 유죄" 법원 첫 판결...부부관계 '자기결정권' 인정

    잠자리를 원치 않는 아내에게 남편이 물리력을 써 성행위를 강요했다면 '강제추행죄'에 해당한다는 첫 판결이 나왔어요.

    /관련기사 3.6면정상적인 부부사이라 하더라도 성관계에 있어 아내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한 첫 판례로 성(성)에 대한 가치판단과 여성인권 신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요. 또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원치 않는 성행위를 강요했을 경우 아내와..

  • '중년의 투혼' - '84년 동' 42세 일 야마모토 20년걸려 양궁서 값진 은

    동메달에서 은메달로. 메달 색깔을 바꾸는 데 꼬박 20년이 걸렸이에요. 아직도 금메달에 도달하진 못했어요. 하지만 20년을 한결같이 올림픽을 향해 달려온 열정만은 수십개의 금메달보다 값지고 아름다웠이에요. 지난 19일 아테네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일본의 야마모토 히로시(42.사진). 팔팔한 20대 초반에 첫 출전한 1984년 LA올림픽에서 동메달..

  • 새 소립자 존재가능성 99.99%/미·일 연구진 실험…물리학 ‘표준이론’ 재검토 불가피

    일본과 미국의 연구진들이 현재 소립자 물리학의 기초인 ‘표준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지의 소립자 현상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0일 보도했어요.

    두 나라 유력 연구진이 거의 같은 실험 결과를 얻은 점에 비춰 새로운 소립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거의(99.99%) 확실하며, 기존 표준이론의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얘기예요. 일본의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KE..

  • ‘양태영 심판오심’공식확인/국제체조연맹 “판정 번복은 없어”

    한국 체조의 간판 양태영(24·경북체육회) 선수가 심판의 오심으로 금메달을 놓친 것으로 확인됐어요.

    국제체조경기연맹(FIG)은 한국올림픽선수단이 양태영 선수의 평행봉 기술적용 오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오심을 인정한다”고 20일(한국시각) 밝혔어요. 브루노 그란디 국제체조경기연맹 회장은 신박제 한국선수단장에게 보낸 공문에서 “개인종합에서 양태영..

  • 아내 성추행 유죄/서울지법 "성적 자기결정권 존중"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성추행한 남편에게 법원이 처음으로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 유죄를 선고했어요.

    이는 '부부간 강간죄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기존 대법원 판례와 취지를 달리하는 것으로 '부부간 성적 자유의 범위'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함께 향후 상급심 판단이 주목돼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최완주 부장판사)는 20일 아내를..

  • 아테네 2004/배드민턴 손승모 결승진출

    2004 아테네올림픽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한국이 풍성한 메달을 수확하고 있어요.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두 팀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차지했고, 남자 단식의 손승모(20·밀양시청) 선수는 은메달을 확보했어요. 탁구 여자복식의 이은실(27·삼성생명)-석은미(대한항공)짝은 결승에서 중국벽을 넘지 못했지만, 탁구에서 1988 서울올림픽 이래 16년만에..

  • 아테네 2004/배드민턴 손승모 은확보

    손승모(22ㆍ밀양시청)가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확보했어요.

    손승모는 20일(한국시각) 아테네 구디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7위의 소니 드위 콘조로(인도네시아)를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따돌리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어요. 이로써 손승모는 세계 랭킹 2위 천홍(중국)을 잡고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 전윤철 감사원장, "부산·광양 경제특구 입지 선정부터 잘못"

    전윤철 감사원장은 20일 "경제자유구역 추진사업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인천을 제외한 부산과 광양은 입지 선정부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계속 추진할 경우 국가역량이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감사원이 정책변경을 권고할 경우 부산-진해와 광양 경제자유구역추진사업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감사원은 인천을 한국을 상징하는 '경제특..

  • 300여 시민사회단체,“과거사규명 독립 국가기구로”

    정치권에서 과거사 진상규명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300여 시민단체들이 포괄적인 과거사 진상규명에 나설 독립된 국가기구 설치를 요구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돼요.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국민연대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시민연대 등 329개 시민사회 단체들은 20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구는 정쟁의 소지가 있는..

  • <금주의 인물> 변호사 개업 마다한 조무제 전대법관

    국어학자 이희승 선생이 지난 52년 발표한 수필 ‘딸깍발이’는 궁핍한 생활속에서도 청렴과 지조를 생활신조로 삼아오던 옛 남산골 선비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예요. 가난한 선비들이 돈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고 다녔는데, 이때 그 소리가 ‘딸깍딸깍’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입니예요. 법조계에 ‘딸깍발이 판사’로 소문난 조무제(64) 전 대법관이 지난 17일..

200527.4°
200631.1°
200728.5° 비 12mm
200827.4°
200927.8°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30.7°
201128.7°
201228.3° 비 50.7mm
201331.6°
201424.6° 비 95.1mm
201527.8° 비 1.2mm
201632.9°
201725.6° 비 60.5mm
201827.5° 비 37.8mm
201928.5° 비 1.6mm
20년대 2020~20267개 해 · 140건 펼쳐보기
202028.2° 비 3.7mm
202126.2° 비 48.9mm
202229.4° 비 1.4mm
202331.6° 비 4.7mm
202428.7° 비 71.5mm
202532°
2026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20°25°30°3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1.3°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2.3°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