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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관계 내용 김형욱씨 증언 틀려
김형욱의 증언 내용이 사건의 실제와 맞지 않다고 밝혀졌어요.
일본 경시청 특별 수사본부는 25일『김형욱씨의 증언 가운데는 모순이 많다』고 지적, 공식적인 반론을 제기했어요. 경시청 특수 부는 김씨가 『김대중씨는 사건전날 양일동씨와 만났다』『김대중씨가 납치된 동경「그랜드·팰리스·호텔」에 김재권 당시 주일공사가 있었다』『경시청은 사전에 한국 중앙정보부원이 김대중씨를 미행하고 있는 것을 알고 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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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도 선보일『한국미술 5천년 전』
한국 미술 5천년을 보여주는 전시를 구미에서 개최했어요.
지난해 일본에서 크게 성공을 거둔「한국미술 5천년 전」의 구미전시회를 위한 예비교섭이 한창 진행중이에요. 한국 고 미술 구미전의 개최는 빠르면 내년 안에 그 결실을 보게 될 것 같아요. 현재 전시회 유치를 서두르고 있는 나라는「프랑스」·「네덜란드」·영국·서독·「스웨덴」·미국 등-. 이들 각국은 금년 초부터 현지 우리 대사관과 해외 공보관을 통해 적극적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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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대 동문모임「서울70」「그룹」전
서울대 미술 동문들이 「서울70」과 「그룹」 전시회를 열었어요.
서울대 미대 동문작가들의 모임인 서울70의「그룹」전이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비구상 계열의 회화 및 조각가들로 이번이 4번째. 출품작가는 다음 34명이에요. 권령우 박재호 오수환 유희영 이동진 이정수 임옥상 장화진 정재규 최남진 표승현 황창배 김덕년 박항율 유인수 윤명노 이운식 이종양 임상진 전영화 정창섭 최만린 한운성 김형대 엄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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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재 허백련 옹 추모 전
조선시대 미술가 허백련 화백을 추모하는 전시를 열었어요.
지난 2월에 작고한 남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씨 추모전이 26일∼7월2일 신문회관에서 전남일보·전일방송 주최로 열리고 있어요. 이 전시회에는 전국의 애호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작 품 1백20여 점을 출품하는데 이는 앞서 간행된 그의 예술과 생애를 담은 화 집『의재 허백련』의 수록작품을 간추린 것. 아울러 그가 생시에 쓰던 화구며 인장·문방기물·사진 등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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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 속의 초가집…서울 시내에 3백42채
빌딩이 많은 서울에 초가집이 342채나 남아 있어요.
「빌딩」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에도 아직 짚으로 지붕을 덮은 집이 적지 않아 지난 연말 현재 3백42채의 초가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건설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초가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으로 전 주택의 28.2%에 해당하는 17만4천1백80호가 초가이고 그 다음이 충남의 8만9천48호, 전북의 6만6천8백97호의 순. 제주도는 초가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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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에 스노베·료오조씨
스노베 료오조 씨가 한국의 일본 대사로 임명됐어요.
일본 외무성은「스노베·료오조」씨를「니시야마」주한 일본대사 후임으로 28일 정식 발령해요.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신임「스노베」주한 일본대사는 오는 7월초 서울에 부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동경 출신 (58세) 동경제대 법학부 졸업 외무성 입성(39년) 주소 대사관 참사관 「아시아」국장·경제협력국장·조약국장 주「네덜란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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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미 대한정책 공박
미국의 한반도 정책 변화를 비판하는 기사예요.
27일 국회본회의에서 김제원 의원(공화)은 강경한 대미 발언. 김 의원은『미국은 그들에게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북괴에 수교 설, 경제원조 설을 내놓고 있는데 우리한테는 사사건건 인색한 이유는 무엇인가』고 묻고『정부는 그 동안 대미관계를 어떻게 해 왔느냐』고 정부를 힐난. 그는『미국은 입으로는 인류공존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수입규제니 하는 경제전쟁을 통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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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씨 발언 미에 규제 요구 정부
정부가 미국에 김형욱의 발언 규제를 요청했어요.
정부는 김형욱씨의 미국의회 증언과 관련, 김씨의 발언규제를 요구하는 외교적 조치를 성명 또는 각서로 미 정부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한 소식통은 27일 우선 김씨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외교경로를 통해 지적했고 김씨가 이 같은 허위사실을 더 이상 미국의 공식기관을 통해 표명해서는 안 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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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장공관 처분에 고심
옛 국회의장 공관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 중이에요.
총무처는 구국회의장공관(서울시 장충동 소재)의 매각처분을 놓고 고심. 이 국회의장 공관은 지난 6, 7대 국회 때까지 이효상 의장(당시)이 사용했으나 건물 등 이 낡아 폐쇄, 공무원 연금기금으로 매입, 연금기금 재산으로 관리해 왔는데 그 동안 건물을 헐어 대지를 1천8백 평과 50여 평 등 두 필지로 나누어 공개경쟁 입찰을 붙였으나 가격이 안 맞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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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김씨 인도 방안
김형욱을 미국에 보내는 방안이 어려워질 것 같아요.
김형욱씨의 최근 행위와 관련, 정부의 한 소식통은 김씨의 외화불법 유출 등 증거가 명백한 사안들을 정식입건, 궐 석 재판에 의해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미국에 신병인도 요구를 해보려고 검토했었다고 밝혔으나 현행 우리 형사소송법에는 김씨를 재판할 수 있는 길이 없더라고 공개. 이 소식통은 우리 형소 법은 피고인이 개인이 아니고 법인인 경우 법정 형량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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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 이미지 개선 속셈
국제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정부의 계획이에요.
「유러·커뮤니즘」에 대한 김일성의 호의적 발언은 북괴의 정책 방향을 몇 가지 상징한다는 데서 주목돼요. 즉 김의 발언은 중·소 틈바구니의 줄다리기 외교에서 북괴가 소련보다 친 중공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공산주의 체제로 비판받는 김 자신의 통치체제를 합리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겠다는 것을 뜻해요. 또 이는 공산당이 있는 서구국가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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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빈혈
여성들의 빈혈 문제를 다룬 의료 건강 기사예요.
헌혈을 희망하는 젊은 여성들의 3분의1이 빈혈이라는 최근 서울적십자 혈액원의 조사보고는 충격적이 아닐 수 없어요. 「빈혈여성」이 구미 선진국에 비해 3배나 높다는 사실도 그렇거니와 그 이유가 엉뚱하게도 날씬해지기 위해 미용절식을 하기 때문이라는 데서 더욱 그래요. 76년에 적십자 혈액원을 찾은 여성헌혈 희망자 1만6천2백53명을 대상으로 헌혈 적부검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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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육참 차장 등 서 국방장관 예방
인도네시아 육군 간부들이 한국 국방장관을 예방했어요.
한국을 친선 방문중인「인도네시아」공화국 육군참모차장「와호노」중장 등 육군고위 장성 일행이 27일 상오 서종철 국방장관을 예방하고 양국의 공동관심사를 논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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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공산당 독자노선 지지
북한의 지도자 김일성이 소련과 다른 독자 노선을 지지한다고 밝혔어요.
북괴 김일성은「프랑스」의 유력 지「르·몽드」와의 회견에서 『「카터」의 주한미군 철수기간이 너무 길다』고 불평을 토로했으며 북괴의 당면문제는 심각한 대외무역 적자에 의해 조성된 경제위기의 해결이라고 솔직히 시인했어요. 김은 또 대미 관계 개선에 대해 주한미군 철수와 미국의 북괴에 대한 비우호적 태도의 지양을 선결 조건으로 내세웠으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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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면허중단
해외 건설 사업 회사들의 면허 발급을 중단했어요.
정부는 해외진출 건설업체간의 과당경쟁이나 부실공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적이 부진한 해외건설 업체는 정비하는 한편 해외신규 면허는 당분간 발급하지 않을 방침이에요.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해외건설 면허업체 정비는 일정기간 공사실적이 전혀 없거나 정부가 정한 실적기준에 미달한 업체 부실공사로 국가이익을 해친 업체 과당경쟁으로 공사 발주에 지장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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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도입의 의무화
외국 기초 기술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장차 우리나라 산업을 준비하게 될 기계 및 전자공업 육성 시책의 일환으로 전자부문 중점 육성 대상 40개 품목을 생산하는 1백26개 업체를 전문생산 업체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해선 자금 및 행정 면에서 우선 지원, 80년대에는 선진국 수준의 기기 및 부품을 생산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확정했어요. 지정된 업체들은 해당 개발품목에 관한 세계 일류의 원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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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10%선 억제 할 수 있나
물가 상승을 10% 이내로 억제할 수 있을지 전망하는 기사예요.
국회 본 회의는 27일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경제·사회」에 관한 이틀째 질문을 벌이고 4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끝낸다. 국회는 28일부터 3일간 상위활동을 벌일 예정이에요. 첫 질문에 나선 김제원 의원(공화)은『지난 15년간 10%라는 고도성장을 지속해 온 우리 경제가 방위부담의 가중으로 제4차 5개년 계획 기간의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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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집을 사고 팔 때나 25평 이하로 짓는 집은 부가세 면제
집을 사고팔거나 작은 집을 지을 때 부가세를 내지 않기로 했어요.
부가세가 실시되면 집 값도 오르는가=세금의 측면에서만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이에요. 우선 개인의 집을 사고 팔 때는 부가세가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집을 지어 파는 사업자는 부가세를 물게 돼요. 그러나 건축업자라도 주택건설 촉진법 또는 특정지구 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건설업체가 25평 이하로 짓는 주택에는 부가세가 면제돼요. 따라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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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정년』은 너무 빠르다
의료계와 여당이 55세 정년이 너무 이르다고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한창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데도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할 기회를 뺏는 현행 정년제도는 시정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요. 평균 55세 정년은 너무 빠르다는 것이에요. 일반사회단체·학계·정계에서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정년 연장문제는 평균수명 연장과 노인인구의 증가에 의한 사회의 고령화가 배경을 이루고 있어요. 50년대까지 겨우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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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0도선
기온이 섭씨 30도에 이르렀어요.
「그리스」는 2개월 반에 걸친 실험을 끝내고, 지난 16일부터 다시 예부 터 지켜 오던 「시에스터」(오수시간)제를 다시 실시키로 했어요. 여름에는 상점들은 예전처럼 8시부터 2시 반까지 열어요. 그리고 낮잠을 위한「시에스터」시간을 지킨 다음에 다시 저녁 5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영업해요. 「시에스터」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옛「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