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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민 5단·조훈현 6단 첫 승리
바둑 기사 강철민이 5단에, 조훈현이 6단에 올랐어요.
6일 상오10시부터 서울운당여관에서 벌어진「랭킹」1위「왕위전」제11기도전자 선발「리그」제2, 제3국에서 강철민 5단과 조훈현 6단이 승리를 거두어 제1국에서 승리한 김희중 4단과 함께 각기 1승을 기록했어요. 이날 강 5단은 집흑으로 조남철8단에 불계승, 조6단은 집백으로 우영하 6단에 불계승을 거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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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실무회의 내일 상오 판문점
남북한 실무자들이 내일 판문점에서 회의를 열기로 했어요.
제16차 남북적 실무회의가 10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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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문제 정치협상착수
남북한 사이 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 협상이 시작됐어요.
한일생사교섭은 일본의「하마다」농림성 정무차관과「와다누끼」통산성 정무차관이 내한함으로써 고위정치협상을 병행하게 됐어요. 실무회담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9일 상오11시20분 내한한「하마다」차관과「와다누끼」차관은 이날 남덕우 부총리, 이병희 한일의원연맹한국측 간사장과 농수산부 최각규 장관 및 주성규 차관, 윤하정 외무차관, 심의환 상공차관 등을 각각방문, 생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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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원 도서관 개관
중국 문화원 도서관이 문을 열었어요.
장서 1만권·열람실(30평)·시청각실(40평) 등을 갖춘 중국문화원 도서관이 고장개석총통 1주기를 맞아 지난4일 개관됐어요. 한국친선 음악 미술 영화 등을 통한 중국문화의 한국소개 한국내 중국학(언어·역사)연구자를 위한 자료「서비스」등이 설립의 주요목적. 따라서 비치도서도 중국학관계의 역사·언어분야가 가장 많다(7천권 이상). 중국학연구자를 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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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의 탈권
중국의 등소평이 권력에서 물러났어요.
결국 등소평은 쫓겨났어요. 아무리 중국 땅이 넓다해도 주은내 만한『부도옹』은 흔치 않았는가 보예요. 등의 실각은 꼭 l0년 전에도 있었어요. 이때 당의 서기장으로 있던 그는 문화혁명의 태풍을 맞아 유소기와 함께 완전히 행방불명이 되었었어요. 그렇던 그가 2년 전에 부수상으로「컴백」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지난 1월초에 주은내가 쓰러진 직후에는 수상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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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품 항의에 오히려 포행「염가판매」로 시민우롱…악덕상인많아
부족한 물품을 항의하는 시민들을 오히려 염가로 팔아 우롱하는 악덕 상인이 많아졌어요.
…상표도없는 불량품을 속여판뒤 이를 항의하자 폭언을 하며 오히려 피해자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는 악덕상인을 지상고발합니예요. 저는 지난달15일께 서울중구을지로3가와 명보극장 중간에 있는 C라는 옷감 공판장에서 양복지 3벌을 샀읍니예요. 그중 한벌감에는 상표가 있고 나머지 2벌에는 없어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수출품이라 ,방모를 잘라냈다면서 품질은 절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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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교육에 큰 성과 새사육
새로운 교사 교육이 정서 교육에 큰 성과를 내고 있어요.
어린이들의 학습관찰용으로 기른 애완용새가 수출되어 외화를 벌어들였어요. 춘천효자국민학교(교장이봉수)는 작년11월 학교조류관찰원에서 기른 십자매·「잉꼬」·금화조 등 5백쌍을 일본에 수출, 9백38「달러」를 벌어 들여 이 수입금의 일부로 가정이 어려운 학생 3백명에게 금년 신학기교과서를 무료로 공급했어요. 효자국민교에서 새를 키워 수입을 올리게 된것은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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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온건파 정책 점차 변질가능성
중국의 온건파가 펴던 정책이 점차 변질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미야자와」일본외상은 8일 중공의 정변에 대해『주은내 아래에서 추진되어오던 온건파 노선이 조금씩 변화돼 갈 가능성이 있으며 모택동도 이제 상당한 고령이므로 앞으로의 사태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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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탁합병 따른 10인 실무위를 구성
서울과 신탁은행이 합병되면서 실무위 10명이 구성됐어요.
서울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방침에 따라 합병방법과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두 은행 실무위원자 회의가 8일 하오 서울은행에서 첫모임을 가졌어요. 서울은측에서 이규동 기획부장을 대표로, 신탁은측에서 강준철 인사부장대우(전 춘천지점장)를 대표로 한 각 5명씩으로 구성된 10인 합병추진실무위는 합병에 따른 절차와 세부적인 문제를 검토, 5월 주총 전에 매듭지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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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공업개발 적극 참여"
중화학공업 개발에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한독경제협력위원회 양측 회장단(한국측 위원장 구자경, 서독측 위원장「파졸트」)은 8일 하오 서독의 대한투자를 체계 있고 조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독대한투자「서비스·센터」』를 조속한 시일 안에 서울에 설립하기로 합의하는 등 7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어요. 이날 채택된 공동성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서독의 대한상업차관에 대한「헤르메스」의 현행보증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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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경제수역 둘러싼 국제분쟁 가능성
영해와 경제수역을 놓고 국제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박정희 대통령은 9일 하오『오늘의 국내외정세를 볼 때 국가안보 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영해와 경제수역문제를 둘러싼 새로운 국제분쟁의 가능성이 증대됨으로써 해상방위체제의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고 말했어요. 박 대통령은 진해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 유시를 통해『현시점에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통일보다는 평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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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내무장관「몬타나로」씨 내한
파라과이의 내무장관 몬타나로 씨가 한국을 방문했어요.
「사비노·아우구스로·몬타나로」「파라과이」내무장관이 정부초청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10일 내한해요. 「몬타나로」장관은 최규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윤하정 외무부장관대리, 김치열 내무장관 및 신현확 보사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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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휘몰아친 열풍
중국 북경을 열풍이 휩쓸었어요.
청명절-. 북경을 휘몰아친 열풍 섞인 폭동을 고비로 중공의 권력투쟁과 노선투쟁은 일단 강경파의 승리로 낙착된 것 같아요. 그러나 그 승리는 강경파가 당외 군중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기 때문은 아니예요. 지난 5일 천안문 광장의 10만 군중「데모」가 말해주듯이 이번의 반 주자파 운동은 대중의 지지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발을 샀음이 드러났어요. 이것은 당외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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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의 안보의식에 찬물
국민의 안보 의식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일어났어요.
공화당과 유정회는 8일 미국 상원 외교위 대외원조소위원회에서 있었던 일부 의원들의 반한적 발언을 반박하는 성명을 냈어요. 공화당 박철 대변인=온 국민의 고조된 국가안보의식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은 비 현실적 발언을 일삼는 미국의 극소수 지도급 인사의 언동에 심히 유감된 뜻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어요. 국가안보는 전국민의 지상과제이며 우방으로서의 미국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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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등록제 실시
인재를 등록하는 제도가 처음 시행되기로 했어요.
정부는 국가적으로 유위한 특수인재의 효율적 관리 및 국가비상시의 보호대책을 위해「국가적 인재의 등록제도」를 실시할 방침이에요. 외무·문교·문공·과기·총무처 등 정부관계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제도는 각계의 국가적 인재를 모두 등록케 하여 과학적인 관리를 하도록 하고 국가비상시에는 국가의 책임 하에 안전하게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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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사표
목포 시장이 사직 의사를 밝혔어요.
목포시장 변광영씨(54) 전남도수산국장 박남칠씨(59) 고흥군수 김홍영씨(59) 등 3명이 8일 사표를 냈어요. 이들은 고령으로 후진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사표를 낸 것이라고 도관계자가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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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일본인의 문화적 우월감
일본인의 문화적 우월감을 비판하며, 한국 미술 5천년사를 보고 쓴 글이에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 5천년전은 점차 일본문화계에 깊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우리의 옛 미술작품을 역사와 연관지어 생각하려는 일본 경도대학장「우메하라」씨의 견해는 그 중에서도 주목을 끈다. 일본의 고급미술평론지인『예술신조』에 실린 이 글은 최초의 본격 평이에요. 한국미술 5천년전을 보고 솔직이 감동했어요. 확실히 5천년에 걸친 문화소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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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 한국신 사 최종평가전
바둑 기사 이균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기 위한 최종 평가전을 벌였어요.
8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몬트리올·올림픽」파견선수 최종평가회 첫날 소구경 복사에서 이균(육군)은 5백94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5백92점)을 수립했어요. 또 소사권총의 박종길(육군)도 5백88점으로한국신기록 (종전5백84점)을 세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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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대형화
은행들이 규모를 키우는 통합 추진이 진행 중이어요.
금융제도는 경제의 규모와 체질의 변화에 따라서 적절히 조정개편 되어야만 경제의 순환과 성장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우리의 경제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근자 금융의 대형화·국제화 작업이 촉구되고 있는 터예요. 정부도 그러한 요청에 부응하고자 금융제도를 새로운 경제환경에 적합하도록 개편해 나가고 있는 중이며 그 일환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