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에 물고기 산란장 / 탄천 하구등 4곳 조성
한강에 물고기가 낳는 산란장을 여러 곳에 새로 만들기로 했어요.
한강 생태계 복원작업의 하나로 어류 산란장이 처음으로 조성돼요. *관련기사 16면물기슭이 콘크리트 구조물로 막혀 있는데다 물풀이 없는 한강은 산란기를 맞은 어류에게는 최악의 장소예요. 서울시는 이에 따라 3000만원을 들여 밤섬, 반포인공섬, 중랑천 하구, 탄천 하구 등 네곳에 인공 산란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인공 산란장은 한강 물고기들의 산란 시기(5월~..
-
OPEC,"하루 145만배럴 증산"
OPEC 회원국들이 하루 석유 생산을 145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했어요.
오펙(석유수출국기구) 11개 회원국중 이라크 등을 제외한 9개국은 다음달 1일부터 석유생산을 6.3% 늘려 하루 145만배럴씩 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어요. 증산 합의 수용을 거부했던 이란도 이날 오펙 발표 후 "증산 합의에 따르지 않을 경우 시장 점유율 하락이 우려된다"며 4월부터 증산에 동참할 뜻을 밝혔어요. ..
-
원유 하루 145만배럴 증산
OPEC 회원국들이 하루에 석유 145만 배럴을 더 생산하기로 했어요.
석유수출국기구(OPEC) 11개 회원국 중 이란과 이라크를 제외한 9개국은 다음달 1일부터 석유 생산을 6.3% 늘려 하루 145만배럴씩 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어요. 산유량 증산 압력을 가해온 미국은 이번 합의로 OPEC와 비(비)OPEC 산유분을 합쳐 하루 280만배럴이 더 생산돼 연말까지 유가가 배럴당 24달러선이 될것이라면서 OPE..
-
후보 1040명 등록 총선경쟁률 4.5대1
총선 후보 1040명이 등록하면서 경쟁률이 4.5대 1이 됐어요.
16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일인 29일 전국 227개 지역 선관위에 모두 1040명이 등록해 4.5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어요. 이는 253개 선거구에 1389명이 등록,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15대에 비해 하락한 수치예요. 중앙선관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역별로 대구가 11개 선거구에 57명이 등록해 5.18대 1로 최고경쟁률을..
-
1,040명 후보등록 4.6대 1 경쟁기록
총선 후보로 1040명이 등록해서 경쟁률이 4.6대 1이 됐어요.
16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일인 29일 전국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두 1,040명으로 4.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어요. 이는 지난 15대 때 5.5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낮은 것이에요. /관련기사 4.5면등록 후보자 가운데 현역의원은 205명이며 여성후보는 33명이에요. 무소속은 지난 총선 때의 394명보다 크게 줄어들어 202명..
-
앨빈 토플러 "한국 재벌해체 바람직"
유명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 재벌을 해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어요.
"정부 '금융 민주주의' 실현위해 노력해야"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박사는 29일 “한국의 재벌이 그동안 국가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해체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어요. 31일부터 이틀간 열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서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토플러박사는 이날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한국일보와의 기자회견을 통해 재벌해..
-
'괴질 파문' 축산농 비상 - 돼지값 폭락 파동조짐
돼지 가축에서 '괴질'이 나오면서 농민들이 비상이 걸렸고 돼지값이 떨어질 위험이 생겼어요.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가축 전염병이 경기 파주시에서 발생한 뒤 일본이 한국산 축산물의 수입을 보류함에 따라 국내 돼지값이 폭락하는 등 전국의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이 질병이 구제역으로 최종 판명될 경우 소.돼지.사슴 등에 대한 대량 소각은 물론 수출길이 완전히 막히게 돼 국내 축산농가가 3년 전의 대만처럼 붕괴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관련..
-
'국가이익 맞으면 연대 가능'/홍사덕 한나라 선대위원장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이 국가이익을 위하면 다른 정당과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본사 주최 '네티즌 토론회'홍사덕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은 29일 (한겨레)와 (인터넷 한겨레) '사이버 파티'가 공동 주최한 '4당 선대위원장과 네티즌의 토론회'에서 "조국에 충성하고 국가 이익에 맞는 일이면 누구와의 연합이나 정책연대도 가능하다"며 총선 뒤 야권 연대 가능성을 내비쳤어요. 홍 위원장은 민국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민국당이 그런 범주에 들어..
-
이란도 증산 발표… 유가 급락세
이란도 석유 생산을 더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유가가 계속 떨어졌어요.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합의 수용을 거부했던 이란이 4월1일부터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29일 발표함에 따라 급락세로 돌아섰이에요. OPEC의 6.3% 증산합의와 이란의 동참 결정이 발표되면서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인도분 가격은 이날 배럴당 25.24달러에 개장된 뒤 1시간 만에 24.95달러까지 떨어졌어요. 브렌트산 원유가격..
-
OPEC 증산합의 원유값 급락 - 이란도 뒤늦게 동참선언
석유 생산국 연합 OPEC이 석유를 더 많이 생산하기로 합의하면서 유가가 크게 떨어졌어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란과 이라크를 제외한 9개국이 다음달 1일부터 석유를 하루 1백45만배럴씩 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한 데 이어, 이란이 이날 뒤늦게 증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국제 원유시장에서 유가가 지난 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5달러 이하로 떨어졌어요. /관련기사 11면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이날..
-
해외입양인 가족을 찾습니다 / 송명석씨, '34년만에 찾은 뿌리'
해외에 입양됐던 송명석씨가 34년 만에 친생가족을 찾았어요.
날이 밝자마자 가족들은 대구 영천 안동 등지에서 서울로 향했어요. 형은 출장지인 말레이시아에서 날아왔어요. 34년 전에 보내버린 한 핏줄을 만나기 위해 착잡하고 설레는 마음으로.약속시간보다 30분 전인 28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외삼촌 큰누나 둘째누나 셋째누나 형 이모 고모 매형 등 9명의 가족은 초조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어요. 정확히 오후..
-
현대 경영권 분쟁사태 / 정주영씨 법적책임 부상
현대 경영권을 놓고 벌어진 싸움에서 정주영씨가 법적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나왔어요.
정부 '소액주주 사실상 이사제도 근거 삼을수 있어'정부가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사태와 관련해 소액주주들이 개정 상법의 '사실상 이사제도'를 근거로 정주영 명예회장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혀, 정 명예회장의 법적 책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에요.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9일 "현대증권의 이사가 아닌 정 명예회장이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의..
-
그해 오늘은/감자 먹는 사람들
옛날에는 어려워서 감자를 많이 먹던 사람들 이야기예요.
20세기 미술 경매시장의 주인공은 고흐였어요. 그러나 1853년 오늘 태어난 그는 그림 한점밖에 팔지 못했어요. 지하에서 화상들의 호들갑을 지켜보는 고흐의 기분은 따질 것이 없어요. 그는 사물에 담긴 넋만을 그리는 표현주의를 선도했고 돈벌이는 그에게 붓을 댈 가치가 없는 부분이었어요. 화가가 되기 앞서 전도사 시절에는 빈민들에게 돈과 옷을 준 채 남루를 걸치기도..
-
서울대교수, 총장 대상 중간평가 실시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어요.
서울대 교수들이 총장에 대해 중간평가를 해요. 평교수 170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대 교수협의회(회장 최종태·최종태 경영대교수)는 29일 오후 이 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총회를 갖고 이기준(이기준)총장 취임 2년이 되는 오는 11월 ‘총장 중간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어요. 국내 대학에서 처음 실시되는 총장중간평가는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총장의 학..
-
병무청 국회연락관 구속
군대 입대와 복무를 관장하는 병무청의 국회 담당자가 잘못한 일 때문에 잡혔어요.
검-군 병역비리합동수사반은 29일 병무청 기획담당관실 사무관 이선호(57)씨를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했어요. <관련기사 4면>이씨는 1996년 8월 서울지방병무청 징병보좌관 하중홍(구속)씨를 통해 신검 담당군의관에게 500만원을 전달하고 안모씨의 병역면제를 청탁했으며, 그해 10월 같은 방법으로 윤모씨의 병역면제를 부탁하면서 군의관에게 1000만원을..
-
납세의혹 후보 낙선운동
세금을 낸 돈이 부족하다는 의혹이 있는 후보들을 떨어뜨리려는 시민 운동이 벌어졌어요.
- 시민단체 '마구잡이 공천' 지적...비난 확산4.13총선 출마자들의 세금 탈루 의혹이 후보 등록과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자 시민단체들이 "국민의 납세의무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다"며 낙선운동에 착수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5면 시민들은 일부 후보들의 부도덕성은 물론 각 정당이 납세 검증절차를 생략한 채..
-
전국구 후보도 세금탈루 의혹
전국 모든 지역에 나가는 국회의원 후보 중에도 세금을 낸 돈보다 덜 낸 사람이 있었어요.
- 최근 3년간 재산세 안낸 공천자 25%나지역구 후보들에 이어 전국구 후보들에 대해서도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후보 등록 둘째날인 29일 여야 5당이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후보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국구 후보 140명 중 최근 3년(1996∼98년)동안 재산세를 전혀 내지 않은 후보가 25.4%, 소득세를 내지 않은 후보는 1..
-
총선 경쟁률 4.5대 1
총선 후보 모집에 4.5명이 한 자리를 놓고 경쟁했어요.
29일 오후 5시 16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국 227개 선거구에 모두 1,015명이 등록,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이는 96년 15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 5.5대1 을 크게 밑도는 것이에요. 지역별로는 11명의 의원을 뽑는 대구에 57명이 등록, 5.2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하며, 45개 선거구의 서울에서도 231명이 등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