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2월 18일

12월 18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460건에서 골랐습니다.

12월 18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2월 18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18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3°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8년으로 10.4°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22년 -7.8°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86년으로 하루에만 21.8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연말연시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0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선거 이야기도 18번, 남북 이야기는 17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93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460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0.4°1998년가장 더웠던 12월 18일
21.8mm1986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3°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3건1975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Maria김아중새까맣게엠투엠(M To M)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인좋은 날아이유(IU)Trouble Maker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From Mark하동균Dali‚ Van‚ Picasso빈지노(Beenzino)사랑에 빠지고 싶다정승환화이트 (WHITE) (Feat. 박재범)다비치BeautifulCrush하루의 끝 (End of a day)종현 (JONGHYUN)사랑 알 수 없나봐폴킴(Paul Kim)Square (2017)백예린 (Yerin Baek)What Do I Call You태연 (TAEYEON)Still I Love You토요태CandyNCT DREAMTo. X태연 (TAEYEON)toxic till the end로제(ROSÉ)Good Goodbye화사 (HWASA)
극장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역도산태풍미녀는 괴로워황금 나침반과속스캔들아바타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호빗: 뜻밖의 여정변호인국제시장히말라야판도라강철비보헤미안 랩소디시동조제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아바타: 물의 길서울의 봄소방관아바타: 불과 재
TV특별기획(주몽)41.9%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7.4%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8.6%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32.2%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4.2%주말연속극(오작교형제들)33.3%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6.9%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25.3%일일연속극(당신만이내사랑)25.2%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0.8%주말연속극(월계수양복점신사들)33%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8.3%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7.7%일일연속극(꽃길만걸어요)16.4%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9.7%주말드라마(신사와아가씨)31.6%주말드라마(삼남매가용감하게)22.5%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2%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9.9%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스포츠

고 빙상인 추모대회, 정재원 대회신기록

1975년, 인스브루크 올림픽 1차 선발전을 겸한 제11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4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어요.

국가대표급인 정재원 선수(경희대)가 남자부 500m에서 41초4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죠. 세상을 먼저 떠난 빙상인들을 기리며 매년 열리던 이 대회는 겨울 스포츠 선발전을 겸하는 자리이기도 했어요.

1976스포츠

태평양화학 여농구, 대만 원정서 완승

1976년 12월 17일, 태평양화학 여자농구팀이 자유중국(대만) 원정 첫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팀을 84대67로 크게 눌렀어요.

지역방어와 전면강압수비로 상대의 속공을 차단하며 경기를 시종 압도했죠. 전반 한때 15분경 31대29까지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전반을 크게 앞선 채로 마쳤어요. 당시 여자농구는 국제무대에서 한국 구기종목의 자존심으로 꼽혔어요.

1978국제

어문 규정 개정 시안, 지상 공청회 열려

1978년, 표준말과 맞춤법, 외래어 표기법 개정 시안을 놓고 지면을 통한 공개 토론(지상공청회)이 열렸어요.

기고자는 표준말 개정안은 대체로 잘 됐다고 평가하면서도,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은 기존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소폭 수정에 그쳤다고 지적했죠. 어원을 지나치게 따진 점, 받침을 더 과감히 줄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꼽혔어요.

1979사회

연말연시 유흥업소 영업시간 자정까지

1979년, 서울시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유흥업소와 요식업소에 정기 휴일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어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31일, 새해 1월 1·2일 나흘간은 영업 마감시간도 밤 10시 30분에서 자정까지 늘렸죠. 직장과 단체의 연말연시 모임을 돕기 위한 조치였어요. 지금과 달리 당시엔 유흥업소 영업시간이 정부 지침으로 정해지던 시절이었어요.

1980사회

전 대검차장, 첫 시집 『난』 출판기념회

1980년,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인 소진섭 변호사가 첫 시집 『난』을 펴내고 12월 18일 출판기념회를 열었어요.

서울 대학문화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법조계와 문단 지인들이 함께했을 것으로 보여요. 검찰 고위직 출신이 시집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눈길을 끌었어요.

1985경제

지방은행도 대주주 지분 8%로 제한

1985년, 정부가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 10곳에도 특정 재벌이 8% 넘는 주식을 갖지 못하도록 규제할 방침을 밝혔어요.

이미 시중은행 대주주에게는 그해 말까지 초과 지분을 처분하도록 한 상태였죠. 이듬해 은행법을 개정해 법적으로 못박기 전까지는 행정지도로 우선 규제할 계획이었어요. 재벌의 은행 지배를 막으려는 금융 규제의 흐름을 보여줘요.

1990스포츠

장애 딛고 딴 금메달 3개, 카누 천인식

1990년,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카누선수 천인식씨(23·한국체대 4년)가 그해의 얼굴로 소개됐어요.

통영 앞바다 섬마을에서 자란 그는 여덟 살 때 병을 앓아 다리가 불편해졌지만 카누에 인생을 걸었죠. 그해 열린 베이징 아시안게임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장애를 딛고 일군 인간승리로 큰 화제가 됐어요.

1991기타

주한 미대사 "핵무기 정책, 시인도 부인도 안해"

1991년,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국대사가 한반도 핵무기 철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미국은 여전히 NCND(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만찬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었죠. 당시 주한미군의 전술핵무기 철수 여부가 큰 관심사였는데, 미국은 구체적인 언급을 계속 피했어요.

1992경제

YS 거래소 방문 날, 증안기금 대규모 매수 논란

1992년 12월 17일, 김영삼 민자당 대통령 후보가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날 오후 증권전산망에 갑자기 장애가 발생했어요.

그런데 100여 일간 시장 개입을 자제해온 증시안정기금이 이날 470억원 규모의 대규모 매수 주문을 냈고, 투자신탁사들도 적극적으로 사들이면서 약세이던 주가가 오름세로 바뀌었죠. 특정 후보의 방문에 맞춰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1993국제

일·중, 베이징서 북핵 논의키로

1993년, 일본과 중국 외교당국이 12월 20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어 북한 핵문제와 군축 등 안보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일본 외무성 관리들이 밝혔어요.

양국 아시아 담당 국장급이 수석대표를 맡을 예정이었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 나라의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던 흐름을 보여주는 회담이었어요.

1994기타

2003년부터 대입정원이 고졸생보다 많아진다

1994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03년부터는 고등학교 졸업자 수가 대학 입학정원보다 적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어요.

이주호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2003년 대입정원이 57만5000명인 데 비해 고교 졸업생은 56만4000명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죠. 극심했던 입시경쟁이 점차 완화되는 대신, 경쟁력이 낮은 대학은 정원을 채우지 못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왔어요.

1995사회

노태우 전 대통령, 헌정사 첫 법정 심판

1995년 12월 18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정에 서서 재임 중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사법 심판을 받았어요.

이현우 전 청와대 경호실장, 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 등 재벌총수들을 포함해 축재비리 사건 관련 피고인 15명의 첫 공판이 이날 서울에서 열렸죠. 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비리로 법정에 서는 모습은 당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어요.

1997기타

최장집 교수 "유권자는 종이 돌을 던진다"

1997년, 고려대 최장집 교수가 특별기고를 통해 선거를 '유권자가 던지는 종이 돌'에 비유하며 민주주의론을 폈어요.

그는 민주주의란 선거를 통한 수의 경쟁으로 대중권력을 실현하는 제도라며, 기득 이익을 대변해온 집권 세력일수록 공정한 투표를 두려워한다고 지적했죠.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 나온 정치학자의 비평이었어요.

1998국제

클린턴 탄핵 표결 하루 전, 미 이라크 공습

1998년 12월 16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남북부 지역을 전격 공습했어요.

나흘간 미사일 300여 발을 퍼부으며 대통령궁과 무기시설 등을 목표로 삼았죠. 중국과 러시아는 즉각 공격 중단을 요구했고, 미 하원의 탄핵 결의안 표결은 이 공습 여파로 연기됐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결국 나흘 뒤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상황을 맞았어요.

1999스포츠

'슈퍼 땅콩' 김미현, LPGA 신인왕 등극

199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데뷔한 김미현씨(22)가 그해의 인물로 소개됐어요.

데뷔 첫해에 우승 2번, 톱10 진입 12번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죠. 작은 체구로 큰 성과를 낸다는 뜻의 '슈퍼 땅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한국 사회에 큰 화제를 모았어요. 이 시기를 기점으로 이후 여러 한국 선수들이 LPGA에 잇따라 진출하며 '코리안 시스터즈' 붐이 이어졌어요.

2000국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워싱턴서 평화협상 재개

2000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중동 평화협상이 12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재개된다고 양측 관리들이 밝혔어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양측 협상대표단이 곧 워싱턴에서 미국 관리들과 개별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죠. 오랜 갈등을 풀기 위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이어지던 시기였어요.

2003기타

소액주주 보호 집단소송법, 국회 문턱 넘어

2003년, 기업의 분식회계 등으로 소액주주가 피해를 입으면 소송을 걸 수 있게 하는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어요.

5개월 넘는 논란 끝에 처음 합의안보다는 다소 후퇴한 내용으로 정리됐고, 자산 2조원 이상 기업부터 2005년 시행될 예정이었죠.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을 무겁게 묻는 제도가 처음 도입된 순간이었어요.

2004사회

지리산 대피소 기지국, 인명이냐 환경이냐

2004년, 지리산 세석대피소(해발 1600m)에 휴대전화 기지국을 설치하려던 계획이 환경단체 반대로 제동이 걸렸어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등산객 증가로 산악사고도 늘어 기지국이 시급하다는 입장이었지만, 환경단체는 자연 훼손을 우려했죠. 지리산은 휴대전화 사각지대가 많아 조난사고 때 신고가 늦어지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온 곳이에요.

2021경제

머지포인트 경영진, 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

2021년, 대규모 환불 대란을 일으킨 머지포인트 경영진이 12월 17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어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며 선불 포인트를 팔았지만 갑작스러운 서비스 축소로 환불받지 못한 피해자가 30만 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죠. 보상 대책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피해자들의 불만이 컸어요. 이 사건은 이후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리 부실 문제를 짚는 계기가 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2경제

아파트 하락, 대형·신축·강남이 더 컸다

2022년, 계속되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이 갈수록 심각해졌어요.

특히 서울에서는 하락하는 단지마다 입지와 크기, 연식에 따라 하락률이 크게 엇갈렸는데, 오히려 대형 평수와 신축, 강남권 단지의 낙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죠. 금리 인상 여파로 그동안 가격을 크게 밀어올렸던 단지들이 조정폭도 더 컸던 것으로 풀이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1.7°
  • 제11회 작고 빙상인 추모경기 2백40명 출전 개막

    「인스부르크·올림픽」파견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한 제11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빙상 경기대회가 2백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8일 태릉국제 「스케이트」장에서 개막, 국가대표급인 정재원(경희대)은 남대부 5백m경기에서 41초4의 대회신기록(종전42초5)을 세우며 우승, 좋은「스타트」를 보였어요. 이 종목에서 박성현(경희대)도 뛰어난 「코너·원」으로..

  • 경제부처 제1호 여사무관·김민경양

    『업무에 쫓겨 시험준비를 한달밖에 못했는데 뜻밖에 운이 좋았어요』 3급 행정직 승진시험에 합격, 16일 경제부처 제1호 사무관발령을 받은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김민경양(28)은 보기드문 「엘리트」통계요원. 고려대 경영 대학 통계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4학년때 이미 4급 통계직 공개시험에 합격, 통계주사보로 근무를 시작한 재원으로 산업은행을 거쳐 6..

  • 「트럭·터미널」부정관련 네 피고인 모두 집유 선고

    서울형사지법합의 7부(재판장 박충순부장판사)는 18일 한국「트럭·터미널」주식회사 증수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전 서울시 관광운수국장 이상복피고인(50)에게 단순뇌물죄를 적용,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추징금40만원을, 전 서울시운수2과장 김구현 피고인(45)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 징역2년6월에 집행유예3년·추징금 60만원을, 전 영동전화국장 김..

  • LSD 천만원어치 밀수입 미국인 구속

    부산지검 마약사범 전담반은 18일 1천만원어치의 환각제 LSD를 밀수입해와 팔려던 미국인 약사 「스티븐·외이서너」씨(25·일본「교토」거주)를 습관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LSD 1천5백정(1천만원어치)을 압수했어요.

  • "TV 등 억대 밀수" 부산 한나파 두목 윤성기 자백

    한라파 밀수 두목 윤성기(38)와 자금주 오봉선(43)을 수사중인 부산지구 밀수특수반은 17일 윤이 73년 4월부터 금년 5월까지 2년간 23회에 걸쳐 TV 라디오 복지 등 1억 2백여만원어치를 밀수한 사실을 1차로 밝혀내고 여죄를 계속 추궁하고 있어요.

  • 유엔총회 오늘 폐막

    동서간의 냉전이후 가장 신랄한 설전이 오고간 제30차 유엔총회는 유엔 예산문제에 관한 예산위원회의 논란으로 인해 예정보다 하루 늦은 17일 폐막될 예정이에요. 1백44개국 유엔총회는 중대한 앙골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채 폐막하게 되었으며 스페인령 사하라의 장래문제로 불안한 상태에 놓여있고 안보리는 아직도 티모르에 대한 인..

  • 올림픽축구 아주 지역 3조 예선전

    「몬트리올·올림픽」축구 「아시아」 지역 3조예선 한·중전의 승자와 「이스라엘」의 경기는 1차전을 4월4일, 2차전은 4월11일에 개최키로 확정됐어요.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홈·앤드·어웨이」 방식인 이 2차전의 경기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이보다 앞서 거행될 한·중전의 승자와 일·비 승자간의 일정과 장소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요. 한편 한·중 2차전은..

  • "알만하니까 임기가 끝나"

    88일간의 정기국회를 끝내고 정치방학을 맞은 여야 의원들의 발걸음이 가벼웠으나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나는 유정회 의원들은 착잡한 표정들. 한태연 의원은 『세월이 너무 허무하다』고했고 3년 동안 거의 원내발언을 안한 엄경섭 의원은 『알만하니까 임기가 다됐다』고 미련 담긴 소감을 피력. 이날 본회의에는 김종필 총리 외에 유정회 소속 의원들이 1백% 출석했고..

  • 이란 왕자배 축구에 청소년대표팀 파견

    대한축구회는 내년 2월「이란」에서 열리는 제3회 「이란」왕자배쟁탈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청소년대표「팀」을 파견키로 하고 체육회에 재정지원을 요청키로 했어요.

    주로 동구 및 중동국가들이 참가하는 이대회에 한국은 지난2월의 제2회 대회에 처녀 출전,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어요.

  • 김국현·유제순 우승

    17일 태릉선수촌에서 폐막된 제1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개인 「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결승 「리그」에서 김국현(인천체)은 5전전승, 유제순(춘천여고)은 4승1패로 남녀부의 패권을 각각 차지했어요. 이날 재일동포인 차건은 남자 「플러레」에서 김경호(YMCA)와 3승2패의 동률을 기록했으나 피돌수차로 2위를 차지했고 김두경(해군)은 5위로 처졌어요.

  • 서기원 「아나」향태 「킹즈·컵」축구중계

    동양방송 서기원「아나운서」(사진)는 오는20일부터 거행되는 「킹즈·컵」축구대회실황을 중계 할 공·민영합동방송반의 일원으로 18일 하오2시15분 KAL기로 「방콕」으로 떠났어요.

  • 무시험 진학이 낳은 「변질 치마바람」

    겨울방학을 맞아 국민학교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갖가지 과외 공부가 성행하고 있어요.

    서울시내 주택 밀집지대에서는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중학교 1학년과정을 익히려는 개인·「그룹」별 지도가 부쩍 늘고 있으며 광화문·종로2가등 학원가는 국민학교 졸업반을 상대로 한 「중1 예비반」·「ABC 특별반」·「영·수 기초반」등을 신설, 학생들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어요. .

  • 제94회 정기국회 폐회-공정거래법안·공익법안 등 통과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처음 열린 제94회 정기국회가 88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18일 폐회했어요.

    국회 본 회의는 이날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안」「물가안정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안」등 l7건의 의안을 처리했어요. 국회는 긴급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유정회개편이 끝나는 3월 중순에나 임시국회를 소집하게 될 것 같아요. 공익법인의 설립허가와 업무감독을..

  • 신창강업 주식거래정지 처분-거액 부도로

    증권거래소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영이 부실해진 신창강업(대표 박연덕)의 주식에 대해 17일 후장부터 거래 정지 시켰이에요. 신창강업은 신탁은행과 상업은행 발행의 수표 및 어음 약6천7백만원에 대해 부도를 냈어요. 신창강업은 지난6월 상장 40만주(액면가격 5백원)를 공모했는데 이중약15만주를 일반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 김영희 등장에 묘한 분위기

    ○…한국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1인자인 김영희선수(숭의여고3년)가 대한체육회와 빙상경기 연맹간의 묘한 의견대립속에 l8일 동계경기의 「시즌·오픈」으로 개막된 고빙상인추모 빙상경기 대회에 출전, 관심을 끌고있어요. 김영희선수는 한국여자「스피드·스케이팅」4개 종목중 5백m를 제외한 1천m·1천5백m·3천m의 기록보유자. 그는 72년 「삿보로」 동계「올림픽..

  • 5백명에 가짜 졸업증 부산일부 공민학교

    경남도경수사과는 17일 부산시내 3∼4개 재건학교가 3년동안 도내 일부고등공민학교와 짜고 가짜 고등공민학교 졸업증명서를 떼어 매년 실시하는 고교입시 자격검정시험에서 재건학교 졸업생들에게 과목면제의 혜택을 받게 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이에요. 경찰은 이미 부산시동래구 모재건학교와 부산쇄구대연동 모재건학교로부터 이같은 방법으로 검정고시(지난8월1..

  • 새 독감바이러스 발견

    전혀 새로운 독감「바이러스」가 발견됐어요.

    최근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바이러스」를 수거, 「파리」의 「파스퇴르」연구소에 보냈어요. 호주의 동남부지역에서 최초로 나타난 신종독감 「바이러스」는 여왕의 이름인 「빅토리아」로 명명됐어요. WHO는 10년 주기를 2년이나 앞당겨 나타난 이 신종 「바이러스」-「빅토리아」의 조숙한 예방책도 강구하도록 「파스퇴르」..

  • 송창식편 방영 MBC오늘저녁「스타·쇼」

    MBC-TV 18일 하오7시50분「스타·쇼」는 75년도 MBC최고 인기가수상을 차지한 인기가수 『송창식편』이예요. 자신의 자작곡과 노래의 「퍼레이드」를 벌이며 장고웅과의 「코믹·인터뷰」, 탁구선수 이에리사와의 탁구시합등으로 엮어져요. 박시명·남철·남성남·김해자·이대성등이 나오는 「코미디」, 전속무용단의 무용과 「댄스」등이 덧붙여져요.

  • 미성년자에 술팔거나 대실한 업소 적발현장서 허가취소

    서울시는 18일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유흥업소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팔거나 혹은 대여한 업소는 적발하는 현장에서 영업허가를 취소키로 했어요.

    종전에는 1차 적발시 1개월간 영업정지, 2차적발시 영업허가를 취소했었어요. 또 미성년자를 업소에 출입시키거나 미성년자들이 업소안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호스티스」들이 겉옷만 입었을 경우에도 사실..

  • 유제두, 내년 1월 28일 「논타이틀」전

    ○…2차 방어전의 서울 개최실로 초점을 모으고 있는 유제두가 내년1월28일 부산에서 일본 「주니어·미들」급 3위「나까가와」(중천인사)와 「논타이틀」전을 갖는다. 이경기는 유제두가 l차방어전에 성공한 이후의 첫경기여서 주목돼요.

19765.2° 비 2.6mm
  • 태평양화학 서전 승리

    태평양 화학 여자 농구「팀」은 17이 자유중국원정 첫 경기에서 남아「팀」을 84-67로 물리쳤어요.

    태평양화학「팀」은 이날 지역방어와「올·코트·프레싱」으로 투지가 좋은 남아 속공을 가볍게 차단, 시종 압도했어요. 전반5분 14-7로 크게 앞선 태평양은 남아의 속공에 말려 15분께 31-29로까지 추격 당했으나 전반을 41-3..

  • 영국 탐험가『찰즈·도티』편

    ○…KBS-TV『탐험가들』(20일 하오 10시35분)은 영국「빅토리아」왕조 당시「아라비아」사막을 탐험한 『찰즈·도티』편이 방영돼요.

    「찰즈·도티」는「베드윈」「솔루바」「아라비아」민족들과 함께 사막을 여행한 탐험가. 그는 이민족의 오해와 질병으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 체험을『「아라비아」사막의 여행』이란 저서로 엮었어요.

  • 침수지역 28곳 건축허가 재개

    서울시는 18일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 건축을 통제해 온 침수지 46개 지역 4백28만2백9평 가운데 28개 지역 1백74만1천32평을 해제했어요.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이날부터 구획 정리지구를 제외하고는 건축허가가 재개돼요. 나머지 18개 지역 2백53만9천1백77평은 계속 침수지역으로 남아 건축이 통제돼요. 서울시는 71년11월11일 한강 연..

  • 여자 빙상의 돌풍 이성애양

    ○…한때「야구」와「복싱」·농구 등에서 흑 백인 혼혈선수가 등장, 선풍을 일으키더니 이제는 빙상에서도 흑인 혼혈아가 두각을 나타내 화제. 17일 태능 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폐막된「스피드·스케이팅」우수선수 공인 기록회 여자3천m에서 미국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성애(14·춘천 유봉여중2) 선수가 3년간 한국 빙상계를 독주해 온 김영희(..

  • 실험대 과별 정원제

    문교부가 73년부터 연차적으로 지정 운영토록 하고 있는 실험대학 중 학과별 정원제를 점차 폐지, 학생들의 희망대로 전공을 선택토록 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어요.

    18일 문교부와 대학 당국에 따르면 서강대·경북대·이화여대·성심여대 등은 이미 1백% 학생 희망대로 전공 배정하고 있으며 고려대는 최근 학칙 등을 대폭 개정하여 77학년도부터 전공 결정의 기초가..

  • 박성화 종횡무진 3「골」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방콕」국립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회「킹즈·컵」쟁탈 국제 축구대회 3일째 경기에서 HB 박성화가 후반에「해트·트릭」(혼자 3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인 가운데 4-0으로 대승, 1승1패로 준결승 진출이 확정됐어요. 한국「팀」은 태국A「팀」이「싱가포르」에 이기거나 비기면 B조 2위로, 질 경우에는 3 「팀..

  • "북괴, 예배보던 주민 20여명 학살

    소련 및 공산 각국의 지하 교회를 총 지휘하는 공산 세계 복음의 사자인 「리처드·윔브란드」목사(67·사진)가 지난 15일 내한했어요.

    『소련이나 「루마니아」같은 공산국에는 어느 정도의 교회 형태가 존재하지만 북한에는 「그리스도」를 믿었다고 펄펄 끓는 용광로에 던져져 죽은 사람도 1명 있습니예요. 따라서 성경을 읽은 아이들의 귀에 젓가락을 넣어 귀머거리를 만..

  • 향군 서울지부 안보 교실 수료식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유복)는 17일 하오 향우회관 총력 안보관에서 안보 교실 제1기생 수료식을 거행했어요.

    지난 10월20일에 개강, 2개월간의 안보교실을 이수한 1백94명의 정부 및 기업체 비상 계획관과 민방위 대 간부 및 교육·홍보 담당관·향군 간부급 임·직원들은 유신이념과 새마을 운동을 통해 안보 관념을 새롭게 하고 유사시 국가에 봉사할 것..

  • 새 군가 작곡 공모 가작 3편 선정

    한국신문협회가 그 동안 널리 공모한 새 군가 작곡 3편이 선정되었습니예요. 지난 9월부터 11월말까지 본 협회에 접수된 작곡 응모 건수는 멀리 미국으로부터의 2건을 비롯, 모두 1천2백96곡에 이르렀으며 기개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선을 거듭한 끝에 당선작이 없어 다음 3곡을 가작으로 결정했습니예요. 본 협회는 이 주옥같은 3곡의 군가를 혹한..

  • 삼화 테니스 팀 발족

    주식회사 삼화「테니스·팀」이 17일 결단식을 갖고 발족, 실업「팁」대열에 끼였어요.

    대학「랭킹」1, 2위인 주창남(성대) 한창선(건대)과 부산「브니엘」여고를 졸업하는 박혜련을「스카웃」하여 발족된 삼화「팀」창단식은 최형집「테니스」협회 회장 직무대리 등 많은「테니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어요. 이로써 실업「팀」은 6개로 늘어났어요. 선수 명단 감독=조진..

  • 한국, 자유중국 눌러

    제1회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 14일째인 18일 한국 「팀」은 이선희가 완투하는 호조에 힘입어 자유중국을 4-0으로 일축, 대「멕시코」전에 이어 두번째로 완봉승을 장식했어요. 이 경기의 승리로 한국은 4승4패로 자유중국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으며「아시아」지역출전국(일본·자유중국)을 모두 제압함으로써 체면을 세웠이에요. 이날..

  • 원유가 인상과 4차 계획

    원유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이제 불가피하게 되었으나 그 인상폭이나 인상의 성질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지 않이에요. 외신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토후국은 5%인상을 하는 한편, 기타 산유국은 10%인상을 한 연후에 내년7월부터 다시 5%를 인상하여 15%인상키로 한다는 이원 체제가 될 것이라 해요. 석유상 회의가 공식으로 이를 확인하..

  • 성탄절 메시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 지원상 목사는 16일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는 5천만 겨레 위에 하늘에서의 광명이 비쳐지고 기쁜 하늘의 소식이 모두의 마음속에 들려지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어요. 이 「메시지」는 『싸우고 헐뜯고 속이고 빼앗고 항거하는 악순환의 부조리와 사람들을 현혹하는 사이비 종교들이 사회를 어둡게 하는 오늘의 세계에..

  • 성탄절 메시지

    성탄절이 1주일 후로 다가왔어요.

    1970여년전 「이스라엘」 「다윗」의 동네에 강림했던 하느님의 독생자 「그리스도」는 영원한 인류 구원의 상징. 각 기독교 단체들은 성탄에 앞서 구원의 광명을 기원하는 「크리스머스」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어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천환 회장은 17일 성탄 「메시지」를 발표, 『이세상의 환란이나 역경이나 박해나 굶주..

  • 제1회 중앙 음악 콩쿠르 수상

    김수원' 작곡 발표회가 19일 하오 7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려요.

    75년 제1회 중앙 음악「콩쿠르」(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1위 입상자이기도 한 김씨는 현재 숙명여중 음악교사로 재직 중.『「플루트」「바이얼린」「첼로」를 위한「이벤트」』등 7곡.

  • 새해마다 새 사람되면 낙원이 눈앞에

    요즈음 거리에 나서면 성탄을 알리는 「징글·벨」 소리며 문방구점에 걸린 연하 「카드」들이 세모의 풍경을 한결 짙게 해주고 있어요.

    세속의 한해가 또 저문다는 아쉬움이 서린 눈망울들을 대할 때마다 수도인으로서의 자신을 다시 한번 의식해 봐요. 가고 오는 세월은 도로서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기에 세모의 어귀에서 엇갈리는 희비의 표정들을 읽으며 무상의 시간을..

  • 조오련·한우영 추가

    대한 수영연맹은 17일「유니버시아드」대회와 제8회「에이시언·게임」에 대비한 훈련대표 조오련(육군)과 한우영(경복고)을 추가 선발했어요.

  • 첫 경험한 정기국회 비판

    유정회 2기 위원들은 처음 경험한 정기국회를 다양하게 비판. 김도창 의원=여당의원은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 움직이는 것보다는 참고 앉아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이에요. 신상초 의원=아직도 국회를 얘기하는 곳보다는 연설하는 곳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10분이면 족할 대 정부 질문이 자문자답으로 1시간씩 끄는 습성은 지양돼야겠..

  • 반원지구 기준지가 고시

    정부는 17일자로 반월 신도시 개발지역 일대 2백80·19평방km(8천4백75만평)에 대한 기준지가(지가)를 고시했어요.

    18일 건설부가 발표한 기준지가에 따르면 논(답)은 최고 평당 3천9백원(화성군 반월면)에서 최저 2천원(시흥군 소래면·수암면)까지 밭(전)은 최고 평당 3헌9백원(반월면), 최저 1천3백원(군자면) 대지는 필당 1만5천원(소래면..

  • 사상 최대의 성례

    금년도의 「하지」절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의 규모로 성대히 끝났어요.

    「이람」이란 「모슬렘」특유의 백색 도포를 입은 순례자만도 전 세계 70여개국으로부터 무려 3백만명,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미나」에 이르는 순례 「코스」는 지난4일까지 1주일간 단일 집회로서 인류 사상 최대의 인파 동원을 기록했어요. 「하지」라면 「아브라함」이..

1978-0.1°
  • $$<지상공청「어문관계 개정 시안」이렇게 본다>지나치게 어원 따진 게 흠 받침은 과감히 줄였으면

    그동안 이 일을 해내는데 수고한「국어조사 연구위원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표준말 개정 시안에 관해서는 대체로 잘 되었다고 생각하나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의 개정 시안은 현행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근간으로 소폭의 수정에 그쳐 예상대로의 결과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것은 이 수정안의 모체인 「국어조사 연구위원회」의 인원 구..

  • 직업소년들 『바위』공연

    …서울중부경찰서 관내 가두직업소년들이 모여 연극 『바위』(김동리작)를 16, 17일 「드라머·센터」에서 공연했어요.

    출연진은 구두닦이·껌팔이·신문배달원 및 중부직업학교 학생 20여명. 자식의 성공만을 위해 희생되는 어머니와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겪는 애환을 그린 작품으로 연출은 김효경씨(서울예술전문대학 전임강사)가 맡고 무대장치·효과·조명·의상등은 극단..

  • 1석이 급한데 지연은 곤란

    신민당 최고위가 16일 친야 무소속의 입당 문제를 당분간 거론치 않기로 한데 대해 김영삼 전 총재(얼굴)는 "단 1석이라도 시급한 이 때 구차한 이유로 지연시키는 것은 온당치 않다" 고 했어요. 최고위는 선거 소송기간이 1개월이므로 최소한 그 동안은 기다려야 하며 성급히 거론하는 것은 낙선된「당 동지」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고 10대 국회의 임기가 3..

  • 농업기술자 대회, 내일 세종회관서

    제19회 전국 농업기술자 대회가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이틀 간 소개돼요.

    이번 농업기술자 대회는 농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축산물의 공해문제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후계자 양성문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갖고 개회식에서는 농업기술상의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에요.

  • "북한에 음악예술은 없다"

    "북한의 음악"을 주제로 한 북한 연구 학술 토의가 18일 하오 1시 국토통일원 천지 관에서 열려 음악인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이날 발표된 장사훈(서울대·국악), 나인용(연세대·작곡)교수와 한상자씨(문화방송)의 논문을 통해 북한 음악의 상상을 살펴봐요. 장사훈 교수는 해방 이후 북한에는 국악인이 수적으로 적을 뿐 아니라 이론적 바탕을 갖춘 이도 거의 없..

  • 미-일-중공 밀월 시대의 개막「동북아의 내일」을 들어본다

    미-중공 수교는 일-중공 우호 조약 체결과 함께 미-일·중공이 소련을 상대로 한 실질적인 동맹 내지는 협력 체제를 다지게 했고 그 파장은 한반도 정세에도 불가피하게 미치게 됐어요. 본사의 「워싱턴」주재 김건진 특파원과 동경 주재 김두겸 특파원은 이런 긴박한 사태 진전을 맞아 미-일의 중공 문제 석학「앨런·화이팅」..

  • 냉전체제 종료…북괴를 압박

    미국과 중공간의「적대 관계」의 기원은 한반도를 매개로 하여 시발하였었어요.

    미국과 중공은 1950년 한국 전쟁에 상호 깊숙이 개입함으로써 그 이후「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인「대항체제」를 구축하여 온 것이에요. 미국의 한국전 참전은 미7 함대에 의한 대만 해협 봉쇄로부터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한반도를 중 심한 과거 30년 가까이 이 지역을..

  • 원유가 내년에 14.5% 인상

    OPEC(석유수출국 기구) 각료 회의는 17일 내년도 원유 가격을 현행「배럴」당 12.70 「달러」에서 분기별로 4단계로 나눠 총 14.5% 인상키로 최종 확정했어요.

    이에 따라 원유 가는 내년 1월1일부터 5% 4월1일 3.89% 7월1일 2.294% 10월1일 2.691%가 각각 인상되어 결국「배럴」당 14.542..

  • 표준말 어휘 늘어나 다행 학교문법 통일 계기 삼아

    언어는 사고의 형식인 반면에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사회적 약속이에요. 그러므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약속을 표준어로 정해서 언어의 통일을 가져와야 해요. 그런데 이번 시안에서는 그동안 가장 큰 혼란을 가져왔고 또 현재도 대립의 상태에 있는 한글 전용에 관한 거론이 없는 걸로 알아요. 원칙적인 면에서 한글 전용이 되어야 하겠지만 현실..

  • 경영자 협「퇴직금」, 일부서 일방적이라고 비난 쌍룡중기 창원공장 가동… 기계공업 본격 참여 개시 국산 소금 아주 처녀 수출 「남양소금」서 천t 계약

    최근 기업의 임금 문제와 퇴직금 지급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여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한국 경영자 협회는 보고서의 내용이 지나치게 경영자 측의 입장을 옹호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비판으로 고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대부분은 지나치게 높은 임금 인상 율로 국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고 고 율의 퇴직금 지급으로 이른바 「퇴직금 도산」의 위기에..

  • 쌍룡중기 창원공장 가동… 기계공업 본격 참여 개시

    중형「디젤·엔진」전문「메이커」인 쌍용 중기(대표 김용국)의 창원공장이 18일 가동되어 쌍룡「그룹」이 기계공업 부문에 본격적인 참여를 개시. 새로 가동된 창원공장은 연간 40만 마력 분의 선박·산업용의「디젤·엔진」과 1만5천t의 주물·철강을 생산, 수입에 의존하던 중형·복수「엔진」을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연간 8천4백만「달러」의 수입 대체와 8백만「달러」의..

  • 「고 건축」관계 저술 활발

    최근 들어 우리 전통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대한 연구와 저술도 활발하예요. 하나 둘 사라져 가는 전통미에 대한 애착도 있으나 자연과 조화된 공간 구조에 장점도 적지 않기 때문이에요. 건축가 안영배 교수(서울산업대)가 낸 "한국 건축의 외부 공간" 과 사진 집 "한국의 고 건축"「시리즈」(광장사 간) 도 이러한 관심의 표현이에요. "한국 건축의 외..

  • 한반도 문제와 관련 동서 대결 의의 감소

    일본 방위 청 관리들은 16일 일본의 총괄적 방위 개념이 미-중공 수교를 이미 고려해 넣고 결정된 것이며 미-중공 관계 정상화로 인해 한반도 문제에 관한 한 동서 대결은 그 의의를 상당히 상실하고 만일 분쟁이 나더라도 국지적인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 "우리도 이제 풀어주세요"

    …연말을 기해 정부가 대사면을 발표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20여명의 대마초 연예인들이 그들의 연예활동을 전면적으로 허용하여 달라는 탄원서를 작성, 관계당국에 제출했어요.

    대마초 연예인들은 75년말 3∼6개월간의 징계처분을 당했으며 징계기간이 끝난 뒤에도 이들의 활동이 허용되지 않아 기회 있을 때마다 해금을 제기. 지난4월엔 무대출연만을 허용하는 부분적인..

  • 장혜원 피아노독주

    이화여대 장혜원교수의「피아노」독주회가 19일하오7시 독일문학원 강당에서 열려요.

    주한독일문화원 신축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의 「레퍼터리」는 「베토벤」의 『「소나타」E 「플랫」장조 작품81a』「쇼팽」의 『야상곡 C「샤프」단조』『「발라드」F장조』, 「부조니」의 『「인디언」의 일기』등 입장료는 무료.

  • 미남우 「존·트레볼터」·「해리슨·포드」

    『토요일밤의 열기』에 출연했던 「존·트레볼터」와 「스타워즈」에 출연했던「해리슨·포드」가 이 영화의 대성공으로 하루아침에 1급 「스타」가 됐어요. 올해 24세의 「존·트레볼터」는 「뉴저지」주서 「타이어」판매점동업자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36세인 「해리슨·포드」는 철학과 영문학을 전공하던 대학시절 「뮤지컬」에 흥미를 느낀 전향파인데 둘이 함께 출발점은 「뮤지컬..

  • 이씨 공화 입당 저지할 터

    「12·12」 총 선에서 무소속의 이후락 전 정보부장에게 대패한 공화당의 서영수씨(울산-울주)는 "이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야당은 가만두고 공화당만 공격했다"고 이씨의 공화당 조직 흡수를 비난한 후 "이씨의 공화당 입당은 분신 자살을 해서라도 저지하겠다" 고 흥분. 한편 광주에서 낙선한 박철 대변인은 16일 당사에 나와 이효상 당의장 서리에게 인사를 한..

  • 유제두 타이틀방어

    동양·태평양 (OPBC)「미들」급 「챔피언」인 유제두는 17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인 강흥원을 12회 만점 (2-l)으로 누르고 21차 방어에 성공했어요. 이날 유제두는 초반 강여원의 「대시」에 밀렸으나 10회이후 날카로운 좌우「훅」으로 반격을 펼쳐 10, 12회에서는 우세를 보였어요. 한편 「라이트」급「챔피언」 오영호도 「필리..

  • 현실에 맞춘 표준어 정의 폭넓게 복수로 표현돼야

    우리가 지금 표준말로 규정하고 있는 말은 40년 전에 조선어학회 (한글학회) 에서 사정한 것인데 그 사이에 8·15와 6·25의 큰 역사적 변동기를 두 번이나 겪었기 때문에 우리 말은 상당한 변모를 입게 됐어요. 여기에 표준말을 다시 사정하게 된 이유가 있어요. 하나의 언어 체계를 규정하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필요하예요. 시간·지역·계급이 그것인데 지금..

  • 중학입학금 예치

    서울시교위는 18일 79학년도 중학교 진학예정자의 입학예치금을 내년 1월5일부터 15일사이에 2만1천5백10원씩 출신국민학교나 해당교육구청에 내도록했어요.

    한편 납입기간에 입학등륵금을 예치하지 않으면 추첨배정을 받을수 없게 돼요.

19798.4°
  • 음식점, 연말 연시에 영업시간 연장키로

    서울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유흥업소와 요식업소에 대해 정기 휴일제를 적용치 않기로 했어요.

    이와 함께「크리스머스·이브」인 24일과 31일, 내년1월1일과 2일등 4일 동안 이들 업소에 대한 영업시간을 하오10시30분에서 자정까지 연장키로 했어요. 이 같은 조치는 직장과 단체의 연말연시모임을 돕기 위한 것이에요.

  • 본사 체육부 이민우 기자귀국

    본사체육부 이민우기자가 일본에서 열린 제10회「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와 제1회 세계「주니어·아마·복싱 」선수권대회의 취재를 마치고 17일 KAL편으로 귀국했어요.

  • “사형”소리 떨어지자 방청석서 울음

    『사형을 구형합니다』 -. 검찰관이 논고에 이어 구형을 하자 피고인들의 표정은 굳어 졌어요. 그리고 방청석의 가족석에서는 울음소리가 터졌어요. 검찰관이 논고 문을 읽어 내려가자 김재규를 비롯한 전 피고인들의 표정은 자주 달라졌어요. 피고인들이 법정에서 부인한 부분들을 검찰관이 증거를 대며 사실이라고 주장하자 피고인들은 안절부절 하기도 했어요. 검찰관 김창렬 중..

  • 김재규·김계원등 7명 사형구형

    대통령시해사건 관련피고인 8명중 김재규·김계원피고인등 유석술피고인을 제외한 7명에게 사형이 구형됐어요.

    육본계엄보통군법회의 검찰부(전창열중령·이병옥소령·차한성대위)는내일 하오1시30분 육본계엄군법회의 대법정에서 열린 박대통령시해사건결심공판에서 김재규·김계원·박선호·박흥주·이기주·유성옥·김태원피고인등 7명에게 내란목적살인죄등을적용해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

  • 시내「버스」·「택시」요금 내일부터 인상

    각종교통요금이 19일부터 내년1월10일 사이에 단계적으로 일제히 올라요.

    18일 교통부에 따르면 시내「버스」요금이 19일부터 현행 일반 60원에서 80원(33·3%), 할인 50원에서 55원으로 인상돼요. 「택시」요금은 현행기본요금 (2km당) 3백원에서 4백원으로, 주행요금은 현행 40원 그대로예요. 교통부는 이밖에 시외「버스」·고속「버스」·철도·연안여..

  • 군재증인심문

    10월26일 당시직책은. ―궁정동 중정식당관리인이었어요.

    김재규피고인이 대통령을 시해했을때 현장에 있었는가. ―식당에 있었어요. 검찰진술과 사법경찰간에게 제출한 자필진술서는 모두 사실이며 확인했는가. ―그래요. 사건당일 저녁 박대통령이 궁정동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하오6시5분쯤으로 기억해요. 대통령이 도착한 뒤에 무슨 일을 했는가. ―만찬에 쓰일..

  • 「이란」사태의 돌파구

    「팔레비」가 미국을 떠나 「파나마」로 향하고 「이란」외상이 이에 대해 응분의 만족감을 표함으로써 미·「이란」간 분규엔 극적인 돌파구가 생긴듯 하예요. 「이란」 측이 만약 「팔레비」의 미국이탈을 협상조건으로 받아들여 인질의 일부만이라도 성탄절 이전에 석방한다면 비전쟁적인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일단 잡혀질수 있을 것이에요. 그러나 「이란」학생들은 여전히 인질재판..

  • 아주 청소년 축구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아시아」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를 앞으로 격년제로 실시하며 극동·동남아 및 중동 등 3개 지역별로 예선전을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팀」씩 모두6개「팀]이 결승을 벌인다는 방안을 세웠이에요.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AFC는 내년2월의 집행위원회의에서 이러한 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며 이것은 매년 개최되던 이 대회에 일부회원국이 정..

  • "어두웠던 고난의 역사청산 안정사회 되게 마음 합쳐야"

    한국기독교협의회 (KNCC·총무 김관석)는 18일 성탄 「메시지」를 내고 『올 성탄절은 80년대를 내다보는 희망과 「비전」이 잉태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어두웠던 고난의 역사를 청산하고 안정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서로가 믿고 의지하며 마음의 문을 열자』고 촉구했어요. 김 총무의 이름으로 발표된 이 「메시지」는 또 『안정된 사회에서는..

  • 된시어머니만난 농수산부…「구두시험」잦아 진땀

    …새 장관을 맞은 농수산부는 마치 된시어머니를 맞은 며느리같이 조심스럽고 긴장된 분위기. 스스로 농정에 대해 문외한임을 자처한 이재설신임장관은 『수도작이 뭐냐』 『추곡 실수확량이 왜 3천8백64만섬으로 떨어졌느냐』는등 닥치는 대로 질문을 퍼부어 심구열을 과시하는것 까지는 좋으나 조금만 대답이 빗나가도 벼락이 떨어지기 때문. 17일 상오 첫 간부회의에서..

  • 신총리-미대사 요담

    신현확국무총리는 18일상오11시30분부터 50분간「글라이스틴」 주한미국대사와 요담했어요.

    이날 요담은 신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기위한 「글라이스틴」대사의 예방에 의한 것이라고 황선필공보비서관이 전했어요. 이자리에는 이민용의무차관과 문태갑총리비서실장이 배석했어요.

  • 30「달러」 유가시대

    원유가의 인상이 곧 우리경제를 엄습할 것으로 보여요.

    우리에게의 최대 원유공급선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원유값을 「배럴」당 각각6「달러」와 5 「달러」씩 11월1일부터 소급인상한다고 통고해 왔고, 10월1일부터 이미 가격을 올린「쿠웨이트」는 내년부터 감산할 계획이라는 것이에요. 이에따라 국내유가의 조정시기는 예상보다 앞당겨진 내년초가 될 것같다는..

  • 베를린 이후의 감격

    70년대의 한국「스포츠」는 과거 어느 때보다 숨가쁜 격동과 변화를 겪었어요.

    두 번의「올림픽」과 세 번의 「아시아」경기대회라는 국제무대에서의 경쟁과 분단국가의 뼈아픈 현실인 남북 대결등 애환이 교차됐지만 괄목할 경제성장에 발맞추어 크나큰 성장이 실현되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올림픽」 금「메달」등 경기면에서 세계정상 정복의 쾌거가 잇달았고 정책부족으로 다소..

  • 군의관들 군재 증언

    17일 상오 검찰관 이병옥 소령(17일 상오10시 25분부터) 검찰관은 증인 신문에 앞서 대통령 시신의 「X-레이」사진·검찰관이 작성한 진술조서·군 사법 경찰관의 조서 등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고 증인신문에 들어갔어요. 사건당일 급히 병원으로 가게된 경위는. 당직사령이 전화를 해 청와대 김계원 비서실장이 응급환자를 데리고 왔다고 연락하여 나갔어요. 그날 밤의..

  • 파나마에 오래체류

    …「팔레비」전 「이란」왕은 「파나마」망명 첫날째인 16일밤 『오랫동안 「파나마」에 체류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한편 「팔레비」전 「이란」왕의 측근은 「크리스머스」이후에 또다시 다른곳으로 갈지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팔레비」대변인「로베르트·아르마오」씨는 「팔레비」왕이「파나마」에 영구정착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크리스머스」이후에나 최종결정될것』이라고 말하고..

  • 작년도 「디스코·챔피언」

    18일 개막될 1979년도 세계 「디스코」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런던」에 온 작년도「챔피언」「다다끼·테디·랜」(일본)이 「덴마크」의「시스·베테트센」양과 희한한「포즈」를 취해보이고있어요.

  • 80년 일경제성장율

    80년도 일본경제는 원유가격의 대폭인상과 공공사업의 억제로 실질경제성장율이 4.8∼5.0%로 내려가고 소비자물가는 연평균으로 6%전후에 달하며 경상수지적자폭은 79년도보다 축소되지만 60억∼8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에요. 일본정부는 예산편성작업과 병행하여 내년도 경제전망을 작성중인데 대장·통산·경제기획청의 견해를 조정한 경과 이같은..

  • 한국, 포르투갈 제압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고 있는「선샤인·컵」국제 「주니어」 남자 「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패자 단체결승에서 이성건(대전고)· 구자열 (부산동고)의 활약으로「포르투갈」에 2-0으로 완승,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17일 협회에 알려왔어요.

  • "평교수로 돌아오겠다"

    ○…이한빈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17일하오 아주공대학장이임식자리에서 『대학에 있을때가 가장 보람있고 행복했던 시절』 이라면서 『정부에서 소임을 다한뒤 평교수로 다시 대학에 돌아올 생각』이라고 했어요. 아주공대는 교수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은술잔 1벌을 전별선물로 주었는뎨 지응업부학장은 『이학장이 대학에 있을때 남긴말 중 창조·개척·봉사하는 대학인이 되라고..

  • 1심 판결후의 절차

    관련 피고인들이 육본 계엄 보통 군법회의로부터 선고를 받게되면 관할관인 계엄사령관 (육군참모총장) 은 10일 이내에 이들에 대한 형량을 확인한 뒤 5일 이내에 그 내용을 피고인과 검찰관에게 송달해야 해요. 헌법51조 (형량의 조건)에 규정된 바에 따라 재판부가 정한형이 범행동기·수단과 결과 법행 후의 정황 등을 제대로 참작했는가를 살펴 그 형이 부당하예요. .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04건 펼쳐보기
19802.9°
  • 소진섭씨 첫 시집 『난』출판기념회

    소진섭씨(전 대검차장검사·현 변호사)의 첫 시집 『난』의 출판기념회가 18일 하오 6시 대학문화관 1층(「앰배서더·호텔」옆) 열려요.

  • 「한때」의 챔피언 홍수환-염동균 내일 「컴백」10회전

    「프로·복싱」전 세계 「챔피언」인 홍수환(30)과 염동균(28)이 19일 하오 7시20분 장충체육관에서「컴백」 10회전을 벌인다. 이 경기는 KBS-TV가 처음으로 「컬러」로 중계, 권투경기의 흥미를 모으고 있기는 하나 모두 화려한 전성기 넘어선 거의 은퇴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어떤 양상이 빚어질지 궁금하예요. KBS는「컬러」로 최초의 권투중계를 하기 위해..

  • 태양열 연립주택 난방비는 연탄「보일러」정도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따라 태양열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립주택형식의 태양열 집단 주택이 선을 보여 첫겨울을 맞았어요.

    우리 나라 실정에서 볼 때 태양열 주택은 「미래의 주택형」으로 난방비가 절감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지나치게 비싼 건축비 때문에 분양가가 높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국내의 태양열 주택은 현재 모두 1백..

  • 김태정 첫 동양화전

    동양화가 김태정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21일까지). 진채 화가로 특징 되는 김씨는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그간 창조회·춘추회 등을 통해 활동해왔어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선지 대신 가죽 위에 그린 『노-60』 등이 선보인다.

  • "공명선거에 민정이 앞장〃

    민정당의 이재형 창당 준비위원장은 『선거를 바로 치러 당선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새 시대를 주도하면서 지난날을 그대로 답습하다가는 국민 앞에 면목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 『공명선거에는 민정당 자신이 스스로 가혹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 이 위원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를 해산했으면 해산된 국회보다 출발부터 나아야지 그렇지 않..

  • 이태영 여사가 수상 여성을 도운 여성상

    지난 7월말 미「덴버」시에서 열린 국제「소롭티미스트」협회(전문직 여성「클럽」)의 26차 미주총회의 연사로 초청 받아 갔다온 이태영 여사는 2년에 1번씩 주어지는「여성을 도운 여성」상(Woman helping women award)을 동양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받고 돌아왔어요. 국제 「소롭티미스트」협회 한국지부는 이씨의 수상기념식을 15일 조선「호텔」「다이너..

  • 연산 10만t 규모 동해「펄프」 준공

    우리 나라 최초의 화학「펄프」공장인 동해「펄프」(대표 최종명)가 준공되어 18일 온산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어요.

    동해「펄프」는 내외자 8백53억원을 들여 6년8개월만에 완공된 것인데 연간 10만5천t의 표백「펄프」를 생산할 수 있어요. 동해「펄프」의 가동으로 이제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화학「펄프」의 30%를 국산으로 대체, 연간 7천만「달러」의 외화를..

  • 내년 초 정당대표들 회합 공명 선거 등 논의

    내년 1월 민정당·민한당 등 각 정당들이 창당 대회를 끝내는 대로 민정당 대표자 회의가 열리게 될 것 같아요.

    민정당의 이재순 창당준비 위원장은 17일 『내년 초 각 정당의 창당대회가 끝나는 대로 국회에 진출할 만한 주요 정당 대표들과 만나 공명선거 대책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그 시기는 각 정당의 창당 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 수두는 청결·안정이 제일

    어린이 전염병인 수두(물마마)가 한 겨울철에도 유행하고 있어요.

    수두의 예방과 주의점에 대해 서울대 소아과 과장 고광욱 박사(54)에게서 들어봐요. 2∼8세 어린이에 집중적으로 전염되는 수두는 정상아라면 조금도 걱정할 것이 없어요. 1주일∼10일이면 저절로 낫는 병이므로 청결하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안정만 시키면 돼요. 수두는 「바리셀라」라는 「바이러스..

  • 태평양, 한화 화장품 업계 두「라이벌」 패권 놓고 한판(여자부)

    화장품 업계의 「라이벌」인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이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 농구대회의 패권을 놓고 격돌케 됐어요.

    1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7일째 여자부 준결승에서 태평양화학은 후반 막판에 서울신탁은의 추격에 말려 진땀을 흘린 끝에 57-53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함으로써 3연패를 바라보게 됐어요. 또 한국화장품은 연장전을 벌이는 격전 끝에 경기..

  • 설영숙 플릇 독주회 19일 세종문화회관

    설영숙「플릇」독주회가 19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레퍼토리」는 「바하」의 『소나타 G단조 작품 1030』, 「힌데미트」「소나타」, 「발벳」의 『소나타 제4번』등.

  • 대입 내신성적반영 높아지자 도시 고입경쟁 낮아져

    대학입시에서 고교내신성적 반영률이 높아지자 고교평준화 지역의 입시경쟁률이 낮아지고 있어요.

    문교부가 18일 전국 20개 평준화지역의 81학년도 입시경쟁률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81학년도의 전국평균경쟁률 1.18대1로 80학년도의 1.24대1보다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0.03%, 부산은 0.02%가 떨어졌고 대구 등 18개..

  • 언론 기업주식 2분의1 이상 개인이 가질 수 없어

    입법회의 문공위는 18일 소속의원 간담회를 갖고 「언론 창달에 관한 법안」에 대해 본격 심의했어요.

    문공위 관계자는 심의 과정에서 언론계·학계 등 각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들어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관계자는 언론법이 방송의 공정성을 강조한 점에 비추어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가 그 시책이나 공익 사항의 목표를 위해 방송시간의 배정을 요구할 수..

  • 호주 국제 「코치」강습회에 배구협, 최창곤씨 파견키로

    대한배구협회는 18일 오는 81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코치」강습회에 최창곤씨(한양여고「코치」)를 파견키로 했어요.

  • 해외근로자가 사서 부치는 국산품 관세 면제하기로

    관세청은 지난 15일자로 「여행자 휴대품 및 이사화물 통관에 관한 규정」을 일부 고쳐 해외 근로자가 국산 제품을 사서 따로 붙인 물품은 관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어요.

    지금까지는 해외 근로자들이 국산「컬러」TV 등 6개 품목에 한해 직접 갖고 들어오는 경우에만 면세했었어요. 여행자 휴대품 중 20만원을 넘는 중고「카세트」는 관세를 물리기로 했어요. 18일 관세..

  • 미도파-도공·롯데-현대 4강 전으로

    전국남녀실업배구 3차 연맹전 여자부의 패권은 미도파-도로공사, 롯데-현대의 4강 대결로 압축됐어요.

    17일 서강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최종일 여자부 A조 경기에서 도로공사는 내년 여고를 졸업하는 황연순(1백69cm·일신여상)과 임경숙「더블·세터」의 기동력 넘치는「플레이」와 장신 유미옥(1백79cm), 김희수의 좌우강타가 호조를 보여 약체「토프론」에 단점만..

  • 2급 기능사 응시 학력 제한을 폐지

    정부는 17일 국가기술 자격법 시행령을 개정, 종전에는 고교졸업생·기능사보 등에게만 주었던 기능사 2급에 대한 응시자격을 폐지해 학력이 없는 현장 기술자에 대해서도 기술자격취득의 기회를 넓히기로 했어요. 또 고교졸업자 또는 기능사 2급의 자격 취득자로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사2급 시험에 대한 응시 자격을 주기로 했고 종전에 대학·전문..

  • 향그룹 창립 회원전

    중앙대 예대회화과 동문들이 모여 만든 향「그룹」의 창립회원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열려요.

    김기남, 김교만, 박경희, 박경호, 윤경조, 이철희, 박만우, 성학, 유하상, 이호기, 구윤오씨 등이 회원이에요.

  • 공산품·교통요금의 인상

    11개 공산품과 일부 교통요금이 인상됨으로써 올해의 물가상승률은 74년 제1차 「오일·쇼크」이후 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어요.

    이번 가격 인상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인건비와 환율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당국의 설명이에요. 물론 유류가 상승 등으로 교통요금의 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 등 인정할 수 있는 측면이 있으나 일부 독과점 품목에..

  • 폭설 속 10km길 신문 1부 배달하던 집배원 벼랑서 떨어져 동사

    대설주의보가 내려 폭설이 쏟아지는 밤길에 신문 한 장을 배달하던 상이용사출신의 집배원이 벼랑길에 미끄러져 실신, 동사한 사실이 밝혀졌어요.

    충남 서산군 안면읍 안면우체국소속 집배원 오기수씨(48). 오씨는 지난 12일 하오 7시쯤 폭설이 내리는 악천후를 무릅쓰고 우편배달을 하러 서산군 안면읍 중장리 해안벼랑길을 넘어가다 실족, 정신을 잃고 쓰러져 영하15..

19814.2°
  • 검찰간부 후속인사 단행

    정부는 전격적인 검찰총장경질에이어 17일 모두38명의 검찰수뇌급과 중견검사에 대한 대규모후속인사를 단행했어요.

    정부는 이번인사에서 법무부차관에 이영욱대구지검장을 승진발령하고 대검차장에 서동권법무부차관을, 서울지검장에 정해창법무부검찰국장을 임명하는등 전주와 제주를 제외한 8개지검검사장을 전원교체했어요. 또 서울고검장에 김석휘서울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 김성기대..

  • 소군 파국경으로 이동중

    폴란드계엄군의 대노조강경조처가 취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련군대가 체코를 경유, 폴란드국경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폴란드에 정기적으로 식량을 운반하고있는 오스트리아의 한 트럭운전수는 이날 서방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자신이 소련군의 이동을 목격한 것은 이날 새벽녘이었다고 말했어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운전수는 소련군인들이 병력수송..

  • 자여둘이상 주민세 더낸다

    정부는 인구증가억제를 위해 한집 두자여를기준, 83년출산아부터는 이를 초과할경우 더낳는수만큼 주민설를 추가부담시킬계획이에요. 또지금까지 우리나라 인구증가주인이 아들을 꼭낳아야한다는 전통적인 남아선호관념때문이었다고 보고 이같은생각을 뿌리깊게 해온 남존여비와 남녀차별을 조장한 각종 가족관계법령등 사회제도를 바꾸어나가기로했어요. 정부는 이를위해 이미 법무부에민·..

  • 북괴 외교관또밀륜 방글라데시서 억류

    방글라데시에 주재하는 북괴대사관직원이 밀수혐의로 세관에 억류됐었다고 방글라데시의 영자일간지인 새터데이·포스트지가 지난12일 보도했어요.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이 17일 외무부에 보내온 보고에따르면 대카에 주재하는 북괴대사관 2등서기관은 북괴선박으로부터 60mm 필름7개를 마이크로 버스로 운반하다 적발돼 치타콩항세관에 억류됐으며 필름과 마이크로버스는 압류됐..

  • 심각한시위땐 단경에발포영

    폴란드군과 경찰은 17일 지난1970년의 발트해안항만파업 유혈억압사태 11주년을 기념하는데모가 심각한사태로발전할경우, 데모대에 발포하라는 명령을받았다고 영국의 BBC방송에의해 수신된 바르샤바방송이 보도했어요. [런던17일AFP=연합]

  • 비료값 인상선에 큰이견

    민정당정책위농수산분과위는 17일상오 당사에서 고건 농수산부장관과 경제기획원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비료값인상문제를 협의했으나 당과 정부간의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해 한 차례 더 모임을 갖고 절충키로 했어요. 이날모임에서 정부측은 누증되는 비료계정적자해소를 위해 최소한19%는 인상해 야한다고 밝혔고 민정당측은 올해추곡수매가인상선인 14%이상 인..

  • "북괴도발엔 즉각보복"

    전두환 대통령은 연미을맞아17일상·상하오에 걸쳐중서부전방군부대들을 시찰, 장병들을 위로 격려하고 동계경계태세강화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한미 연합야전군사령부를 방문, 제임즈·보트사령관으로부터 「공세적 방어작전개념」에 관해 보고를 받고 북한의 국부적도발을 비롯해 어떠한 도발에도 이에 상응한 보복조치를취해 적의 오판을 막도록..

  • 정치근 검찰총장에 전대통령이 임명상

    전두환 대통령은17일상오 청와대에서 정치근신임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주었어요.

    이자리에는 이종원법무부장관과 김용효총무처장관이 배석했어요.

1982-2.4°
  • 아파트투기전매 천5명 적발 양도세등 31억원추징

    국세청은 서울 강남지역민간아파트투기전매자1천5명에게 양도소득세,중여세등모두 31억4천4백만원의 세금을 추징키로했다고 17일발표했어요.

    국세청은 지난11월부터 서울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개포동의 미도·경남아파트, 서초동의 한양아파트,잠실의우성아파트등 5개 유명민간아파트의 전매자 1천5백49명을 적발,추적조사한끝에 투기전매자로 밝혀진 1천5명에대해 양도소득세..

  • 김총리、멕시코로 남미3국순방끝내

    김상협국무총리는 18일밤(한국시간17일상오)콜롬비아,페루,칠레등 남미3개국 공식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침레를 출발,멕시코방문길에을랐이에요.

  • 〃투매계속하면 유가인하〃

    아메드·자키·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은 다른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들이 유가할인 특매를중지하지않을경우 사우디도배럴당 34달러로 책정된 OPEC기존유가를 고수하지않을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중등경제조사지가 17일 보도했어요. 중동석유업계의 권위있는주간지인 중동경제조사는 이날 최신호에서 야마니석유상이 사우디가 현재까지 OPEC기준유가 34달러를 고수한다는..

  • 〃불정발견땐 지위막론 공개〃전대통령、국회폐회 리셉션서 강조

    전두환 대통령은 영부인이순자여사와 함께 7일 하오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있은 제1백4회 정기국회 페회리셉션에 참석,『과거에는정치지도자들이 너무 극한적으로 대립해 정치가 경색화되고 따라서 정부도 강경일변도로 나갈수밖에 없어 결국 민주주의가 발전될수 없었다』 고지적하고 『서로대화를 통해 점진적이고 발전적으로 해나가면 멀지않아 우리나라도 정치적인 선진국이될것』..

  • 소내무상에 페도르추크

    소련비밀경찰(KGB)총책 비탈리·페도르추크(64)가 소련안보관계기구 고위직 인사이동의 일환으로 17일 소련내무상에 임명됐다고 관영타스동신이 보도했어요.

    지난5월 KGB총책 자리에 오른 페도르추크는 브레즈네프의 측근이었던 니콜라이·셸로코프의 후임으로 내무상을 말는다. 페도르추크의 후임 KGB총책은 부의장중의 한사람인 빅토르·체브리코프가 임명됐어요.

  • 전세돈 가장먼저 갚도록

    정부는 17일 소액임대차(전세)보증금을 은행의 담보설정등 모든 채권보다 최우선해서 갚도록하고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대상 범위를 현행 주거용건물에서「주택의 일부가 주거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까지로 확대하며 등기신청서에반드시 등기권리자의 주민동록번호를기재하도록해부동산사기를방지하는것등을골자로한3개민사관계법를의개정안을확정했어요. 이날 국무회의..

  • 정화유공자 훈포장

    전두환대통령은 17일 하오청와대에서 사회정화운동 유공자28명에게 훈장및 포장을수여한뒤 이들 수상자돌과사회정화위원회 관계인사등1백99명에게 다과를 베풀고노고를 치하했어요. 수상자명단 2면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의식개혁과 사회정화는 정부와사회정화위원들의 힘만으로이투어질수는 없는 것이며,우리국민모두가 스스로 채찍질해가며 꾸준히 추진해나가야만 성취될수있는 우리..

  • 114회 정기국회 폐회

    제1백14회 정기국회가 17일 보회의를 끝으로 90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됐어요.

    11대국회들어 두번째 정기회인 이번 국회는 지난 9월20일에 개회,총규모 10조4천1백67억원의 새해예산안을 여야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각종세법,금융관계법안등법를안 1백13 (의원발의 42건, 정부제출 71건)동의안19, 결의안8, 중요동의5,기타1건동 모두 1백49건..

  • 〃일방위력 증강불구 미、아태지역에잔류〃

    존·홀드리지미국무성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는 내년2월초로 예정돼있는 조지·슐츠미국무장관의 한국,일본,중공등 아시아3개국방문을공식확인하고 한국방문에서는 양국의 긴밀한 관계와 이해의재확인외에경제협력및안보면에서의협력문제가중요협의사항이 될것이라고밝혔어요. 인도네시아대사로 전임예정인 홀드리지차관보는 이날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난1년간을 되돌아보는 회견에서 이갈이..

  • 가봉경제장관 접견

    전두환대통령은 17일하오오 청와대에서 가봉의 오귀스텡·에르보·아켄뎅게 국영기업개혁및 혼합경제장관을 접견했어요.

19830.3°
  • 올 크리스머스 눈이없다

    이번 성탄절은 눈이 엾고 춥기만한 크리스머스가될것같아요.

    성탄주일인 내주 우리나라 날씨는 주초에 약한기압골이 통과, 전국적으로눈이 내리겠으나 적설량이적을것으로 예상돼 성탄절까지는 산간지대 등에나눈이 남아 도시에선 화이트·크리스머스를 기대할수없을것으로 보여요. 중앙기상대는 17일 내주날씨를 예보,19일부터 전국적으로 구름이끼기시작,복서쪽에서 접근한 기압골이..

  • 한국 일 보시단 제 목소리를 위하여

    빗소리는 언제나 빗소리이다그대 가슴에 떨어지는 한 방울슬픈 적심이라 할지라도 그것은빗소리이다 바람소리는 언제나바람소리이다 이 땅의 소중한 한사람 홀로 떠나는 들판 게서 만나는 바로 그런 것이라 할지라도그것은 바람소리이다 창 밖에눈 오는 소리는 이제와 저체가같다 사람 가운데서도 아무리 무너지고 무너진다 할지라도 세상이 돌려세우지 못하는 육친,육친이란 말을..

  • 지하디스코클럽 화재 78명소사 참사

    약1천명의 젊은 이들이 모여 충을 추고있던 스페인수도 마드리드중심가의 한 지하디스코클럽에서 17일새벽 화재가 발생, 적어도 78명이 숨지고25명이 부상했다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과 경찰이 밝혔어요. 이날 불이난 디스코클럽은 출구가 감겨있는데다가위충 극장으로통하는 계단도 쇠줄발로 막혀있어 피해가 컸이에요. 숨진사람들은 대부분 10대청소년들인데 무대근처에서 시..

  • 입적 소구산스님에 전대통령 조의전달

    전두환 대통령은 17일하오 16일 입적한 소구산스님의 빈소가 마련된 전남승주군 송광사에 김창식전남지사를보내 조의를 전달했어요.

  • 대입내신제 무엇이 문제인가 〈11〉 제로·섬 게임

    내신제이후 고등학교교실은1학년부터 살벌한 정수각축장으로 변해버렸이에요. 대학입시 본고사는 알수없는 불특정경쟁자를 상대로 한판승부를 내는것이었지만 내신제는 바로 반우등 동기동창을 상대로 3년동안 끈질기게 승부를 겨뤄야만하게됐기 때문이에요. 내신제가절대평가제가 아닌 철두철미한상대평가제 라는점은 정수경쟁을 더욱더 가속화 시키고있어요. 내신제 점수경쟁은 고교생활이시작되..

  • 미、새레이저무기개발

    미군은 적군과의 점전에서 적군의눈을 멀게하는 신형레이저광선무기를 개발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17일 보도했어요.

    포스트지는 또 이무기의개발이 군대내에서 이 무기사용의 윤리문제를 제기했다고 덧붙였어요. 이 신문에 따르면 이 레이저광선을 쳐다보는 사람의 시신경에 충격을 가해눈에 출혈을 일으키며 회복이 불가능하게 만든다는것. 접전용레이저공격무기C크로로 명명된 이신..

  • 영호텔화재 넷사망

    북잉글랜드의 맨 체스터에 있는 한 호텔에서 17일 새벽에 붙이나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으며 2명이 실종됐다고 경찰당국이 밝혔어요.

  • 〃어음교환 마감 개선추진〃

    민정당은17일중앙정치연수원에서의원세미나를열어이번 정기국회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지역구활동방안을 논의했어요.

    정석모정책위의장은 금융단이 지난11월 협정개정을 통해 내년1월4일부터어음및 당좌수표등의 교환마감시간을 하오4시30분으로 앞당김으로써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부도사태방지와관련,정부측과 개선책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어요. 정의장은 창당 3주년을맞아 이념정당,처..

  • 세계 곳곳서 언론억압

    전세계 대 부분의 국가에서 언론자유가 억압당하고 있으며 동구권은 물론이고 아시아 ·라턴아메리카 · 아프리카의대부분 국가의 언론인들이투옥이나 살해의 위협을받고 있다고 국제신문인협회 (IPI) 가 17일 경고했어요.

  • 소신예항모 극동배치

    소 련은 배수량 4만3천톤의최신예 항공모항 노보로시스크호를 극동에 추가로배치할 계획이라고 17일일본산께이 (산경) 신문이동경의 군사소식통을 인용보도했어요.

    산께이신문은 노보로시스크호가 혹해의 니콜라이예프조선소에서 건조돼 금년초 취역한 소련의 3번째 항모로 현재 아프리카남단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으로 북상중이며 극동지역배치를 위해 이동중인것으로 분석했어요. 이..

  • 강민철 수술받아

    아웅산암살 폭발사건을 자행한 북괴테러범 강민철이 지난15일랭군의 군병원에서 결장절개수술을 받았으며 수술은성공적이었다고 병원소식통들이 17일 밝혔어요.

    익명울 요구한 이소식통들은 버마인민사법 재판소에서 사형을선고받은 북괴테러범 2명중 한명인 강의수술이 선고공판이 끝날때를기다려 연기된끝에 15일 실시되었다고 말하고강은 앞으로2,3주간입원해있어야할것같다고말했어요.

  • 미、직물수입규제기준 발표

    레이건미 행정부는 16일 국내직물류 제조업자들을 보호한다는명분아래 한국 · 중공등 주요직물수출국가들의 대미수축을 궁극적으로규제할수있는 3개항의 새로운시강교란판단기준을 마련,발표했어요. 래리·스피크스 백악관대변인은 3개항의 시장교란판단기준을 직물류 수입의 전체증가을이나 어느특정품목의 수입증가율이전년보다 30% 초과한경우 전체수입량이 미국의 생산량에서 차지하..

1984-0.7° 비 2.5mm
  • 컬러TV 덤칭마친 평균 10.65%

    미상무성은 17일 미국이 수입하는 한국산 컬러TV의 덤핑혐의에 대한 최종판정결과를 발표했어요.

    이날 미상무성이 우리나라 가전3사에 개별통보한 덤핑마진율은 금성사7.47%, 대우전자14.88%, 삼성전자12.23%이예요. 조기재심을 통해 재조정된 이번 덤핑마진율은 지난 9월의 예비판정률 보다는 크게 낮아졌으며 당초 말썽의 발단이 된 지난 2월의 최종판정률 1..

  • 교직수당 내년 9만원으로 인상

    정부는 교원 처우개선을 위해 새해에는 총2천38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직수당을 현행 7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지급하고, 초·중등교원간의 호봉격차 완전해소를 위해서도 6백6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에요. 신병현국무총리직무 대행은 17일 박일경 대한교연회장등 교육계대표 7명과 가진 면담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일반직 공무원의 2분의1 수준을지급하는 교원의..

  • 국민성남·광주지구당 위원장에 이대엽의원

    국민당은 17일 상오 경기성남시 제일극장에서 성남·광주 지구당개편대회를 열고 이대엽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 진총리 어제 종합검진

    진의종국무총리는 17일 상오 서울대병원에서 제2차 종합검진을 받았어요.

  • TV수출 지장없어 주미한국대사관

    한편 주미한국대사관은 이번 판정으로 컬러TV수출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어요.

  • 대불 무역제재 고려

    정부는 17일 프랑스정부가 최근 파리주재 북한통상대표부를 총대표부로 승격시키고 북한과의 외교관계수립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점을 중시, 이에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에요. 외무부는 이날 공식논평을 통해 『우리정부가 누차 프랑스측의 신중한 대처를 요청했음에도 이같은 조치를 취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 신당, 「신한민주당」(가칭)으로

    재야단일신당결성을 위한 창당발기주비위(소집책 이민우)는 17일 제2차회의를 갖고 신당의 당명을 신한민주당(가칭)으로 결정하고 발기인대회를 오는 20일 상오10시 서울종로구동숭동 홍사단 대강당에서 갖기로 했어요. 주비위는 또 창당발기인의 수를 1백10명으로 하되 신당참여를 희망하는 전·현직의원 49명은 당연직 발기인으로 하고 나머지 61명은 민추협과 비..

  • 11대국회 오늘폐회

    국회는 17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임대주택건설촉진법안 노동위원회법개정안 등 14건의 법안과 85년도 수출보험 종류별 계약체결한도액에 관한 동의안 등 15개의 안을 의결했어요. 국회는 18일 상오 본회의를 속개, 언론기본법개정안 영화법개정안 공인노무사법안 여성차별철페에 관한 협약비준동의안등을 처리한 뒤 이번 정기 국회의 문을 닫는다.

  • 실업자 절반이상 고·대졸자

    전체실업자들의 절반이상이 고등학교나 대학까지 졸업한 고학역자들이며 이들의 대부분이 서울 등 대도시에 주로 몰려있어요.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실업률이 높은 곳이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위해 해마다 11만1천명의 노동인구가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돼 대도시 실업률을 더 높여 놓고있어요. 상보 3면 17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고용구조특별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 민한, 6조직책임명

    민한당의 조직강화특위는 17일 10차회의를 갖고 14개사고 지구당중 6개에 대해 조직책을 다음과 같이 결정했어요.

    괴산·진천=오성섭(45·제일중기대표) 포항·영일=서종렬(49·현전국구의원) 경주·월성=김일윤(45·경주실업전문대학장) 안동·의성=오경의(44·KBS해설위원) 충무·고성=김동욱(46·전 신민의원) 진주·사천=이상민(42·전 신민의원)

  • 청백리상3명에 훈장

    전두환대통령은 17일낮 청와대에서 이종의, 정상민, 김홍근씨 등 금년도 청백사상수상자 3명을 접견, 황조근정훈장을 준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이들 부부에게 오찬을 베풀었어요. 올해 청백리상수상자부부를 접견하고 있는 전두환 대통령.

  • 11대 마지막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17일의 본회의장. 의원들은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가볍게 담소하고 있지만 재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전국구의원들의 모습이 두드러졌어요.

  • 최순우씨 빈소에 조의

    전두환대통령은 16일밤 고최순우국립박물관장 빈소에 손제석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보내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어요.

1985-1.3°
  • 지방은행주 과점도 규제

    정부는 5개 시중은행의 주식을 8%이상 소유하고 있는 과점주주(재벌주주)에 대해 올 연말까지 8% 초과 소유주식을 처분토록 한데 이어 10개 지방은행에 대해서도 동일인(특정재벌)이 8%이상 주식소유를 못하도록 규제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를 위해 86년중 은행법을 개정, 8%이상 주식소유를 금지하도록 하고 은행법 개정 이전에는 행정적으로 지방은행 과점주주..

  • 워싱턴타임즈 기자 허위보도 강제출국

    정부는 17일 워싱턴타임즈지 동경지국장인 티모디 엘더 기자를 남북최고당국자회담에 관련한 허위보도와 관련, 강제 출국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엘더 기자는 제10차 서울 남북적십자회담 취재를 위해 지난 2일 입국, 체류중이었는데 정부는 지난 4일 엘더 기자에게 입국금지조치를 통보한 바 있어요. 그러나 엘더 기자가 계속 체류함에 따라 이날 이같은 조치가 내려..

  • 더몬드법안 거부권행사 대신

    레이건 미 대통령은 18일 상오(한국시간) 특별조사반(스트라이크 포스)을 구성, 한국 대만 홍콩 등 주요 대미 섬유 수출국가들이 ①미국의 섬유류 쿼터규제를 피하기 위해 원산지를 속이는 제3국 우회수출 ②위장수출을 통한 관세포탈 ③상표위조와 디자인 모방 ④저임금에 의한 덤핑 ⑤그 밖의 불법변칙 수출 등 불공정한 섬유수출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서 60..

  • "미, 한국 피침 꼭 대응"

    만일 한국이 공작을 받는다면 미국은 틀림없이 그 공격에 대항해서 싸울 것이라고 유에스 뉴스 엔드 월드리포트지가 16일 말했어요.

    이 시사주간지는 미군이 한국을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 미국이 한국에서 싸울 것이라고 말박이에요. 이 잡지는 『또 하나의 미국 조약이 악화해가고 있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냉전때 맺어진 모든 안보조약 중 북대서양조약기구(나..

  • 오늘 정기국회 폐회

    국회는 17일 하오 신민당이 불참한 가운데 민정·국민 및 무소속 의원들만으로 본회의를 열고 구리시 등 11개시 설치와 군관할구역의 조정 및 금성시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안 등 9개 법률안과 공공차관 도입계획에 대한 동의안 등 9개 동의안 등 총 18개 의안을 의결했어요. 지난 2일 민정당 단독으로 새해 예산안을 변칙통과시킨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본회의..

  • 경제운용 보고 들어

    국정자문회의는 17일 상오 삼청동 회의실에서 최규하 자문회의 의장과 노신영 국무총리가 참 석한 가운데 제50차 회의를 갖고 경제기획원으로부터 86년도 경제운용계획에 관한 보고를 들었어요.

  • 간통혐의 김봉욱 의원

    국회는 최근 간통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신민당 김태욱 의원에 대한 피의사실을 검찰이 통보해옴에 따라 18일 본회의에 이를 보고한 후 법사위에 회부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지난 16일 이재형 국회의장에게 김의원에 대한 간통피의사실을 통보했어요.

  • 국회 사무총장 이재환씨 내정

    국회는 17일 지난 12·2예산안 파동 때 벌어졌던 국회의사당 질서유지 문제와 관련, 사표를 제출한 이진우 사무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이재환 체육부차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86대회 만전 기하도록"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하오 청와대에서 노신영 국무총리 등 전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86 아시아 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 추진상황 종합보고회의를 주재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2백77일 앞으로 다가온 86아시아대회는 우리의 역사상 처음 치르는 대규모 국제행사』라고 말하고 『정부는 새해 시정목표의 중점을 86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두고 전..

  • 새해시정목표 채택

    정부는 17일 86년도 시정목표를 안보역량의 강화 근검절약의 실천 준법질서의 정착 기술혁신의 촉진 아주대회의 완수 등 5개항으로 채택하고 이를 오는 2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키로 했어요.

  • 1천만명 서명

    신민당은 17일 상오 정무회의를 열고 등원거부에 따른 당의 대여투쟁방안을 논의, 가까운 시일 내에 시도 개헌추진본부를 결성해 1천만명 개헌서명운동을 본격화시키는 한편 원외지구당정비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본격적인 종합투쟁 체제를 갖추기로 결정했어요. 이와 관련, 이민우 총재는 18일 상오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합투쟁의 구체적 추진 방안 및 등원거부에..

19864.1° 비 21.8mm
  • 미, 대한군사 차관 87연도부터 종결

    미국 정부는 87회계연도부터 한국에 대해 더이상 군사판매차관(FMS)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 이를 한국정부에 통고한 것으로 16일 밝혀졌어요.

    미 국무성은 이와 관련 이날 성명을 발표『의회의 대외원조 삭감과 한국의 우수한 경제발전에 비추어 대한 FMS 차관 제공중단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것이 미국의 대한안보공약에 대한 약화를 의미하는 것..

  • 「6차5년」 지표 전면수정

    정부는 이미 확정한 제6차 경제사회발전계획 총량지표를 전면 수정키로 했어요.

    17일 경제기획원이 수정한 6차계획총량지표에 의하면 당초계획에서 오는 91년에 3천8백 달러로 잡았던 1인당 GNP(국민총생산)를 3천9백82달러로 늘려잡은 반면 91년 말의 총 외채규모는 4백61억 달러에서 3백34억 달러로 크게 줄여잡았으며 우리나라가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전..

  • "과학기술 순위정해 집중개발"

    전두환 대통령은 상오 청와대에서 86년도 제4회 기술진흥심의회를 주재, 이태섭 과기처장관으로부터 「87년도 특정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어요.

    보고내용 2면 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추세와 개도국의 급속한 추격 등 세계경제의 정세는 우리 경제가 잘 되고 있다 해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인식,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 김영삼 고문·이 국민총재 회동

    김영삼 신민당 상임고문과 이만섭 국민당총재는17일 낮 서울 외교구락부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합의개헌과 민주화실현을 위해 최선의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어요.

    김 고문의 요청으로 열린 이날의 회담에서 두 사람은 또 개헌문제는 국회내에서 논의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민주발전과 난국타개를 위해 필요할 때는 두 사람이 언제든지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하는..

  • 레이건, 내년 1월 5일 전립선절제 수술예정

    레이건 미 대통령은 내년 1월 5일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전립선절제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17일 스피크스 백악관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스피크스 대변인은 레이건 대통령이 1월 4일 베데스다 해군병원에 입원, 「요도관통 전립선절제」로 불리는 수술을 받은 뒤 3·4일간 입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스피크스 대변인은 올해 75세의 레이건 대통령이 그동안..

  • 브레진스키 어제 내한

    카터 전 미 대통령의 안보담당특별보좌관이었던 즈비그뉴·브레진스키 박사가 일해연구소(소장 김기환) 초청으로 17일 하오 내한했어요.

  • 인권탄압중단 촉

    홍사덕 신민당 대변인은 17일 민헌연 김종완 이사장과 김형회 경기도지부장에 대한 당국의 지명수배조치에 항의 성명을 발표, 『현 정부의 인권유린을 거듭 항의하며 이들에 대한 불법적인 탄압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어요.

  • 여야, 원외 「개헌홍보」 돌입

    국회는 17일 상·하오에 걸쳐 신민당과 민중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최저임금법안, 저작권법개정안, 농지임대차관리법안 등 44개 법안과 공공차관도입계획 동의안 등 11개 동의안 등 모두 55개의 안을 무더기로 통과시켰이에요. 이날 처리된 의안 55개는 제5공화국 들어 국회가 하루에 통과시킨 안건수로는 최고 기록이에요. 국회는 18알 하오 2시 본회..

19875.7°
  • 일본에서 파이널 판타지가 발매되었다.
  • 노태우후보 대통령 당선

    민정당의 노태우 후보가 제13대 대통령에 당선돼 내년 2월25일 임기 5년의 새 대통령에 취임하게 됐어요.

    노후보는 16일 저녁부터 철야로 진행된 제13대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초반부터 민주당의 김영삼, 평민당의 김대중, 공화당의 김종비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리드를 지켜 개표율 97.7%인 18일 상오1시 현재 당선권을 훨씬 넘는 8백12만 표 이상..

  • 체코 당서기장 사임

    구 스타프·후사크 체코 대통령 겸 공산당서기장(75)이 당서기장직을 사임했다고 관영 체테카통신이 17일 보도했어요.

    체테카통신은 공산당중앙위가 후사크의 사임요청을 승인, 후임으로 밀로슈·야케스 당정치국원(65)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전했어요. 후사크는 이른바 「프라하의 봄」 개혁을 주도해 온 두브체크 전서기장이 68년 소련의 체코침공으로 축출된 뒤 18년..

  • 노후보 당선축하

    찰스·레드먼 미국무성 대변인은 17일 한국의 노태우 민정당후보가 지난 16일의 대통령선거에서 압승한 것 같다고 말하고 미국은 노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레드먼 대변인은 또한 노대통령당선자가 야당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화해를 제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어요.

  • "취임 전에 총선실시 노력"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는 17일 『대결과 반목의 정치적 유산을 청산하고 민주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선언했어요.

    3면 노대통령당선자는 이날 상오 민정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선언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자유롭고 공정한 절차와 민주적인 방법을 통해 소중한 주권을 현명하게 행사해주신 국민여러분의 성숙한 민주역량에 다시 한..

  • 야권 "무효 투쟁" 선언

    민주·평민·공화당 등 야권3당과 「국민운동본부」·민통연 등 재야단체들은 『이번 대통령선거가 관권과 김권이 판을 친 사상 유례 없는 부정타락선거』라고 규정하고 선거무효화 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러나 야권의 이 같은 움직임은 17일 각각 개별입장으로 발표되었고 특히 민주당은 평민당 측의 공동연대투쟁제의를 거부하고 있어 야권공동투쟁 가능성은 불투명하예요. .

  • 투표률 89.2% 선관위 최종 집계

    중앙선거 관리위원회는 17일 제13대 대통령선거투표에 총유권자 2천5백87만3천6백24명 중 2천3백7만7백48명이 참가해 89.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최종 집계했어요. 지역별로는 광주가 총유권자 52만4백88명 중 48만1천5백65만 명이 투표, 92.5%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충북이 91.1% 경북 91% 강원 90.7% 전북 90..

19885.5°
  • 고르바초프 외교브레인 아르바토프 새해초방한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의 외교 브레인인 게오르기·아르바토프 미-캐나다 연구소장이 내년1월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일본외무성소식통은 17일 이같이 밝히고 『아르바토프의 한국방문은 12월하순으로 예정된 셰바르드나제 소련외상의 북한방문과 관련이 있으며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6자회담을 개최할 수 있는 주변환경의 조성이라는 의..

  • 전씨도 광주특위 불참통고

    국회 광주특위는 17일 하오 4당간사회의를 열고 청문회 불참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최규하·전두환전대통령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당초발부예정이었던 19일에서 한차례 연기하기로 합의했어요. 이날 간사회의에서 민주당은 동행명령장발부 반대의사를 거듭표명했으나 야3당은 발부를 주장하면서도 19일 발부를 하고 최·전전대통령이 이를 거부할 경우 특위출석이 사실상..

  • 파이널 판타지 II가 발매되었다.
  • 북한산 「김」 대량수입 추진

    국내업계의 북한상품 수입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국내모유력 종합무역상사가 북한산김의 대규모 수입을 본격추진하고 있어요.

    17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북방경제지출에 적극적이었던 국내유수의 모종합무역상사가 현재 국내에서 연간 소비되고 있는 김15톤 중 미국 등 외국으로부터의 수입분인 1.5톤(약2천5백만달러상당)을 전량 북한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해 구체적인..

  • 민주화 첫발 파키스탄 군부와 「공존타협」고민

    파키스탄민주화의 실체는 무엇인가.11년간 군부독재의 질곡에서 신음하던 나라.문맹률 75%,1인당 GNP 4백달러의 저개발상태에서 기아와 지역간 갈등에 허덕이며 GNP의 60%를 국방비에 쏟아붓는 안보우선논리가 지배해온 나라. 계엄령으로 상징되는 1인강권통치에 한줌에 불과한 저항세력만이 가냘픈 목소리를 외쳐온 나라. 이 나라가 어느날 갑자기 세계를 놀라게..

  • 국회사무총장박상문씨

    김재순국회의장은 17일 국회의 동의를 얻어 신임 국회사무총장에 박상문입법차장을 임명했어요.

    박총장약력 56세·충북진천 연대정외과·동국대행정대학원졸 국방대학원 교수 국방대학원 교수부장 육군준장 예편 국회국방위 전문위원

  • 제50기 최종합격자

    (한국일보) 장현규 김철훈 황치혁 홍윤오 유성식 홍희곤 하종오 장병욱 이재렬(이상9명) (서울경제신문) 김대기 김형기 최창환 이평수 김종명 송종문 방문신 정문재 이용택(이상9명) (일간스포츠) 전태석 최규일 김유석 남강욱 김영은(이상6명) 위 합격자는 1988년 12월 21일(수)상오10시까지 본사 총무국인사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예요. 한국일보사

  • 정기국회 폐회

    제1백44회 정기국회가 1백일의 회기를 마치고 17일 폐회됐어요.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농업협동조합법개정안 등 18개 법안과 박상문국회사무총장 임명동의안 등 4개 동의안 등 모두 22개 안건을 처리했어요. 이날 본회의는 여론의 비난을 받았던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농·축·수협관련법안, 해직공직자 복직 및 보상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3개 법률안을..

19896.2°
  • 「공산권금수」완화 시사 부시

    조지·부시미대통령은 16일 바르샤바 조약기구 동맹국들에 대한 첨단기술 수출금지 규정의 대폭완화를고려할것이라고 시사했어요.

    부시대통령은 이날 카리브해의 휴양지 생 마르탱도에서 프랑수아·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나는 지금이 상업적인 규제들에 대해 새롭게 검토해야 할 시기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부시대통..

  • 지자제 중선거구제 합의

    여야는 청와대 영수회담에서 지자제법을 이번 정기국회회기내에 토오가시키기로 합의함에따라 본격적인 절충에 착수,가장큰 의견차이를 보였던 선거구제를 중선거구로 하기로하는등 대체적인 합의를보아 이번회기내에 처리가 확실하예요. 여야4당 정책위의장들은 일요일인 17일 국회에서 두차례 접촉을 갖고 지자제법의 여야간 쟁점사항인 선거구제문제와 부자치단체장..

  • 체코 "대한교역 확대"

    체코정부는 비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교역등 경제협력확대를위해 가장 가까운 장래에 EC (유럽공동체)와 광범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미국과 교역관계를정상화하는 한편, 한국 이스라엘 나미비아를 포함한 일부국가들과 경제협력및 접촉을 확대할것이라고 이리·네메치 체코 대외무역차관이 16일밝혔어요. 네메치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체코와 비사회주의국가들과의 교..

  • 고향길 예매 장사진

    연말연시 귀성열차표예매가 17일상오9시부터 시작됐어요.

    30·31 양일간 경부·호남·전나·중앙선새마을 하행선 열차표 2만3천1백94장을 예매하는 서울역에는 이날 상오8시께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 한때는 5백여m이상 길게 늘어섰으나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어요. 박종우 기자

  • 전씨 연내증언 불투명

    지난15일 청와대 영수회담에서 전두환전대통령의 증언과 정호용의원의 의원직사퇴를 이달말까지 실현시키기로 합의했으나 증언에따른 여권내부의 의견조정과 준비절차미흡등으로 연내 증언여부의 실현여부가 불투명하예요. 여권은 전씨의 증언이 내년으로 이월될경우 향후정국의 정상운영에 지장을 받을것으로 판단, 금주중 여권고위인사를 백담사에 보내 연내증언이 실현되도록 협조를..

  • 예산 3천3백60억 삭감

    여야는 16일하오 신상식국회 예결위원장및 계수조정소위위원·4당정책위의장 연석회의를열어 세입세출 삭감문제를논의,새해예산안(23조2백54억원)중 3천3백60억원을 순삭감키로 합의했어요. 이에따라 예결위계수조정소위는 이날밤 조순부총리·이규성재무장관을 출석시킨가운데 구체적인 세출삭감항목조정작업에 착수,오는19일 예산안을 확정지을 방침이에요. 이날 야3당은 모두 5..

  • 동독공산당당명변경

    동독공산당은 16일 과거 밀접한 연관을 가졌던 「스탈린 주의」의 청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독일사회주의 통일당 (SED) 이라는 기존의 당명을 「민주사회주의당 (PDS)」으로 개편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그레고르·기지 신임 당의장은 이날 긴급 당대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PDS로 잠정 결정된 당명은 1백70만 당원의 승인을 받아 공식화될 것이라고..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6건 펼쳐보기
19902.3°
  • 북경 3관왕… 장애자의 “인간승리”/카누선수 천인식군(’90얼굴)

    카누에 인생의 전부를 걸었다. 단순한 승부 이상의 삶이 그곳에 있었어요.

    단순한 승부 이상의 삶이 그곳에 있었어요. 장애인이 걷는 「카누인생」엔 방황도 많았고 좌절도 많았어요. 천인식(23·한국체대 4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북경아시아드 카누경기에서 소아마비에 앗긴 항해사의 꿈을 금메달 3개로 한풀이했어요. 여덟 살 때의 병마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통영 앞바다 섬소년이 모진 시련을 딛고 물 속에서 「..

  • “평양길 열리는 것도 시간문제”

    ◎노대통령 귀국/한소협력의 무한한 가능성 확인 노태우 대통령은 3박4일간의 소련방문 일정을 끝내고 17일 상오 특별기편으로 귀국했어요.

    노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귀국인사를 통해 『모스크바로 가는 넓은 길이 열린 이제 평양으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하고 『평화를 향해 통일을 향해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이 세계의 장애는 더..

  • 수교 본회담 일정·의제 합의/북한­일본

    ◎내년 1월 평양 첫회의 2차는 도쿄서/전후보상·핵사찰 의제 포함 북한과 일본은 17일 베이징에서 국교 정상화를 위한 3차 예비회담을 열어 차관급을 대표로 내년 1월 하순 평양에서 국교정상화 본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어요. 일본의 <교도통신>은 당초 16일까지 열기로 했던 회담일정을 하루 연장한 끝에 열린 이날 예비회담에서 최대 현안이..

  • “한국등서 금융시장 차별”/미국,무역보복 준비

    미 행정부는 금융시장에서 미국 회사에 차별대우를 하고 있는 한국·일본·브라질 등에 보복을 가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17일 보도했어요.

    <타임스>는 이날 사설에서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실패 뒤 세계경제는 무역전쟁으로 나아갈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과 일부 교역상대국들은 이미 서로 보복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 새 생명운동(여적)

    휴머니즘의 이상적 인간상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독일의 극시인 실러의 「아름다운 혼」을 들 수 있어요.

    그는 감성과 이성,「경향성」과 의무가 아름답게 조화된 성격을 「쇠네 젤레」(Schone Seele),즉 「아름다운 혼」이라 하여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성품의 하나로 꼽았어요. 「쇠네젤레」는 쉽게 말해 「기쁜 마음으로 선을 행할 수 있는 성격」이예요. 톨..

  • 94개 전기대 입시/주관식 30%/서술단답형 합격 변수

    ◎4.53 대 1 경쟁91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18일 오전 8시40분 전국 5백16개 고사장 1만4천1백63개 교실에서 일제히 실시됐어요.

    이번 입시는 17개 전기분할모집대와 11개 교대를 포함한 94개 대학 모집인원 14만6천3백46명에 66만2천4백69명이 지원,지난해의 4.57 대 1보다 약간 낮은 4.53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어요. <관련기사..

  • 근로소득세 새해부터 대폭인하/4인가족 면세점 월 43만원

    ◎의료비 공제도 1백만원/기업 세부담 줄이고 비실명 소득은 높여/월 1백만원은 5만7천원서 2만5천원/1백50만원은 17만6천원서 9만8천원내년 1월부터 근로소득에 대한 면세점이 대폭 상향조정돼 월 43만원 이하의 월급생활자(이하 4인가족 기준)는 근소세를 내지 않아도 돼요. 국회 재무위는 17일 현재 연간 2백30만원인 근로소득 공제한도를 4백90만원..

  • 새해 예산 2천억 삭감/여야총무 합의

    ◎근로소득 면세점 연 5백13만원국회는 17일 여야 총무가 막후절충을 통해 내년도 예산규모를 정부안에서 2천27억원을 깎은 26조9천7백28억원으로 합의함에 따라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속개해 예산안 항목 조정작업을 벌였어요. 국회는 또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상습폭력범에 대한 형량을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등 폭력배에 대한 처벌을 대폭..

  • 일,대북 수교 공동선언 방침/식민시대 「남긴 재산청구권」 주장도

    ◎내달 하순 평양 본회담서 일본과 북한은 내년 1월 하순 평양에서 국교정상화를 위한 차관급 본회담을 열기로 17일 합의했어요.

    지난 15일 북경에서 열린 양국간의 예비회담은 본회담 의제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담일정을 하루 연장,17일 오전 북한대사관에서 속개됐는데 「전후 45년간의 보상」은 「국교정상화에 따른 경제적 문제」..

  • 한·소 정책협 정례화/청와대 임시각의/경제공동위·과기센터도

    ◎소에 무역타운 내년 착공/노대통령 지시 “주변정세 능동대처”정부는 18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갖고 노 대통령의 방소 결과를 분석하고 후속 추진대책을 협의했어요. <관련기사 7면> 최호중 외무부 장관은 보고를 통해 『내년 상반기중 상호 편리한 시기에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경제분야협력을 위..

  • 제31회 출판문화상 발표

    ◎「갑오경장연구」의 유영익 교수/「과학과 메타과학」 장회익 교수/저작상/출판상 수상 10종 선정/시상식은 내년초 개최제31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수상자로 「갑오경장연구」를 쓴 사학자 유영익 교수(54·한림대 사학과)와 「과학과 메타과학」을 쓴 물리학자 장회익 교수(52·서울대 물리학과)가 선정됐으며 출판상 수상도서로는 예경산업사의 「한국수공예미술」 등..

  • 범야통합 추진/김대중총재 밝혀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18일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당 지도체제를 정비,범민주 세력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회의 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 동안 정치에 참여하지 않았던 세력들과 기존정치세력이 범야통합을 제안해올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김 총재는 또 『지자제선거 후보는 지구당추천→도당 의견수렴..

  • 91 예산안 2,027억 삭감/추곡수매 동의안 여 단독처리

    ◎오늘 본회의 통과 진통 예상 국회는 17일 농림수산위와 재무·예결위를 열어 추곡수매에 대한 민자당의 수정동의안을 여당 단독참여 속에 처리하는 한편 새해 예산안의 순삭감 규모를 2천27억원으로 확정했어요. 국회는 이에 따라 폐회일인 18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 및 추곡수매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평민당측이 추곡수매동의안의 여 단독에 의한 농림수산위 처리..

  • 주말께 여야 영수회담/민자·평민 상호 제의

    민자당의 김윤환 총무는 18일 노태우 대통령의 방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노 대통령과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회담을 이번주말 또는 내주초에 갖자고 평민당측에 제의했어요.

    김 총무는 이날 추곡수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중 노 대통령과 김 평민총재간의 긴급면담을 제의하러 온 김영배 평민총무에게 『노 대통령이 방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김대중 총재와 만나겠다는..

  • 추곡수매 조정위해 영수회담 빨리갖자

    대중총재 제의 김대중평민당총재는 18일노태우대통령에게 정부의 추곡수매문제를 최종 조정하기위해 긴급회담을갖자고 요청했다。 김총재의 이같은 요청은 김영배총무를 통해 민자당금윤환총무에게 전달됐다。 김평민총무는『정기국회회기의 마지막날 국회에서의여야격돌을 피하기위해 정부의 추곡수매안은 오로지 노대통령만이 결단을내려 조정할..

  • 교원 신규채용/공개전형 확정/국회,개정안 통과

    국회 문교 체육위는 17일 국공립사범대 출신자에 대한 교원 우선임용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교사의 신규채용은 공개전형으로 하고 공개전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 공무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이에요. 이 개정안은 그러나 89년 이전에 입학,졸업한 국공립 사범대 출신자들의 기대이익을 보호해 주기 위해 오는 93년..

  • 새해 예산 26조9천7백98억원/국회 폐회

    ◎추곡수매안 평민 반대로 진통국회는 1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총규모 26조9천7백98억원의 내년도 예산안과 추곡수매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돼요.

    <관련기사 2·3면>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27조1천8백25억원에서 2천27억4천2백만원이 삭감된 규모로 평민당의 반대 속에 통과됐으며 추곡수매동의안 역시 평민당이 반대하는 가운데 처리될 예정이에요. ..

  • 서울·중부 눈…빙판길 예상/오늘 대입 혼잡빚을듯… 큰 추위는 없어

    17일 하오 9시30분께부터 대입학력고사일인 18일 0시30분께까지 서울 경기 충청 등 중부지방에 약간의 눈이 내린 데다 새벽녘에는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일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수험생들의 고사장행과 출근길에 상당한 혼잡이 예상돼요.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캠퍼스 등에 지망한 수험생들은 예정보다 1∼2시간 일찍 집을 나서..

  • “대소 소비재공급 신속하게”/노대통령 각의지시

    ◎첨단기술 도입체제 갖추라/내년 상반기 고르비 방한 추진/정책협·경제위·과학센터 설치도/장관보고/민생치안·지자제 대비등 논의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노 대통령의 방소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와 함께 민생치안 지자제 실시 등 당면 내정현안에 대해 논의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로 열린 한·소 관계를 우리의 민족적..

  • 국회 막판 추곡가진통

    늘폐회평민 실력저지 밝혀 예산 2천27억 삭감키로 야、세법안등은 표결참석 방침 제151회 정기국회는 18일오후 본회의를 열어 새해예산안과 추곡수매동의안등을 처리하고 폐회된다。 그러나 평민당이 정부여당의 추곡수매량결정에 반발、이의 처리를 실력저지 한다는 방침을 세워 정기국회 마지막날 본회의장에서의 격돌이 예상된다。 (3·5면에..

19914.6°
  • 국영라디오 중단

    소련 최대의 국영라디오 방송국인 모스크바 방송국은 매일 상오6시 방송시작과 동시에 내보내던 국가방송을 17일부터 중단했어요.

  • NCND정책 고수/미 그레그대사 밝혀

    미국의 한반도 핵무기 철수완료 여부가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그레그 주한미대사는 17일 『미국은 현재 여전히 NCND(시인도 부인도 않는)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그레그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미우호협회(회장 김상철)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핵무기철수를 시작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어요.

  • 소연방 연내 해체/고르비­옐친 1월1일 신연방 출범 합의

    ◎크렘린궁·국영은 러공 인수/내 31일 74년만에 적기하강 1922년 출범한 소비예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에 대한 공식사망선고가 마침내 17일 내려졌어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연방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소연방정부를 올해 안에 해체하는 한편 크렘린궁과 소련 국영은행을 러시아공화국의 관할하에 두기로 전격합의..

  • 세계선수권 「금」 경희대 유옥렬군(’91화제의 얼굴)

    ◎남 뜀틀 세계정상… 92올림픽 금 불태워『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도 기필코 금메달을 따내겠습니다』 남자체조 뜀틀종목서 세계정상에 우뚝 선 유옥렬(19·경희대)은 올해의 영광에 자만치 않고 올림픽체조사상 첫 금메달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어요.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서 한국체조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던 유는 이후 주니치컵,독일 DTB대회 등 주요 5..

  • 소연방 연말 공식해체

    르비─옐친합의 독립국연방 1월1일창설 승계과정 2주내 합헌처리 소연방기가 오는31일 크렘린궁에서 내려진다。 소연방을 상징해온 낫과망치가 든 적기가 내려짐과 동시에 지난 69년동안소련을 형성해온 연방체제도 공식적으로 그 종말을고하게된다。 지난8월 강경보수파에의한 쿠데타실패이후 계속된 공산당의 몰락、..

  • 서울 지하고속도로 2 층터널로 뚫는 다

    오는 93년 착공될 서울도시지하고속도로(3개노선、 60㎞)는 승용차 전용의 2층식 터널구조로 건설된다。 또 왕십리 충무로등 지하철 노선이 교차되는 도심지점에는 대형지하주차장이 건설돼 도심주차난해소및 지하철 환승주차장으로 사용된다。 홍종민 서울시도로국장은 18일 『지난 7월부터서울지하고속도로 건설을위한 용역을 국토 개발연구원 대우엔지니어링 미국PBI사등..

  • 솔라즈일행 평양도착

    스티븐 솔라 즈 의원이 이끄는 미의회사절단 일행이 17일 북한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솔라즈 미하원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을 위시한하원의원 일행이 이날 평양 공항에 도착、 송호경외교부 부부장경 군축평화연구소장을 비롯한 북한관리들의 영접을 받았다고만 전하고 자세한 내용은보도하지 않았다。

  • 합격자발표 앞당겨/대부분 30일 이전에

    17일 학력고사를 마친 전기대학은 18일부터 실기고사와 면접­신체검사등을 치른뒤 30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해요.

    대부분의 대학은 답안지를 철야로 채점,입시사정을 마친뒤 합격자발표를 앞당길 예정이에요. 주요대학 합격자 발표예정일은 다음과 같아요. 23일=포항공대 항공대 24일=서강대 동국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26일=연세대 고여대 이화여대 홍익대 경희대..

  • 북한 비밀핵공장 건설중

    븍한은 지 난 87년 영변에 연간 15㎏생산규모의 플루토늄 생산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일부 비밀장소에서도 핵공장을 건설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발행된 소련시사주간 노보에 브레미야(신시대)최선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최근 입수한정보를 인용、 박천등 일부비밀지역에서도 핵무기화할수 있는 플루토늄 생산공장이 건설중에 있다고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북한은 지..

  • 소연방 연말까지 없어진다

    미하 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17일 현재의소연방체제를 해체하고 내년 1월1일을 기해 새로운 독립국가공동체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고 고르바초프대통령실의 발표를인용、타스통신과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자로 「낫과 망치」로 상징되는 소련 적기가 74년만에 내려지고 연방정부대신 옐친대통령의 러시아공화..

  • 북 비밀장소에 핵공장/소지 보도

    북한은 지난 87년 영변에 연간 15㎏ 생산규모의 플루토늄 생산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일부 비밀장소에서도 핵공장을 건설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발행된 소련시사주간 노보에 브레미야(신시대)최신호가 보도했어요. 이 잡지는 최근 입수한 정보를 인용,박천등 일부 비밀지역에서도 핵무기화할 수 있는 플루토늄 생산공장이 건설중에 있다고 전했어요.

  • 고르비­옐친 “연내 소 연방해체” 합의/인테르팍스통신 보도

    ◎연방회의선 고르바초프 사임 촉구 결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대통령은 17일 크렘린에서 회담을 갖고 소련의 현 연방체제를 올해안에 종식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소련 비관영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어요. 인테르팍스통신은 파벨 보슈차노프 러시아공대통령 대변인이 이날 고르바초프대통령과 옐친대통령의 회담직후 가진..

  • 한·중 오늘 경협회담/차별관세 폐지 20일께 가서명

    우리나라와 중국은 18일 외무부에서 무역협정 및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을 갖고 협정초안을 검토했어요.

    김석우 외무부 아주국장과 해건군 중국국제상회 부회장을 수석대표로 20일까지 열릴 이번 회담에서는 우리나라 상품에 대한 중국측의 차별관세 폐지를 골자로한 무역협정이 가서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투자보장협정은 체결전망이 불투명하예요. 중국과의..

  • 합격선 10점이상 높아진다/전기대 입시분석/중위권대는 17점까지도

    ◎국·영·수도 쉽게 출제/3백점 이상 고득점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듯/서울법대 3백12… 연·고대 인기과 3백점 안팎92학년도 전기대 입학학력고사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을 포함,대부분 과목들이 지난해보다 쉽게 문제가 출제돼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에요. 17일 전국 99개 대학 5백56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이번 학력고사 문제를 분석한 일선교사들..

  • 합격선 10점이상 높아질듯/전기대 입시

    ◎중위권 대학은 20점까지도 전망/국·영·수 지난해보다 훨씬 쉬워92학년도 전기대 입학 학력고사가 17일 전국 99개 대학 5백5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어요.

    이번 입시는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과목이 지난해보다 훨씬 쉽게 출제돼 합격선이 전체적으로 10점 이상 올라갈 것으로 일선고교 교사들과 입시전문기관들은 분석했어요. <관련기사 14·15면> 이날..

  • 남북 핵관련문제 논의 23일 판문점접촉 제의

    정원식총리는 17일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핵문제논의를 위한 판문점대표접촉을 오는 23일 북측지역「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의하고 19일 이를 위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자고 통보했다。

  • 합격선 10여점 올라갈듯/전기대 입시

    ◎국­영­수 작년보다 의외로 쉬워/서울대 법학과 3백10­의예 3백5 예상/연대 경영 2백95­고대 법대 2백97점선92학년도 전기대입학 학력고사가 17일 오전8시40분부터 오후5시10분까지 전국 99개대 5백5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어요. 15만6천1백11명 모집에 63만9천4백85명이 지원,지난해 보다 낮은 4.1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학력고..

  • 홍순영(1967년~)&#91;10&#93;, 김태화(1968년~), 조경수(1966년~)&#91;11&#93; 등 대한민국의 사형수 9인
  • 고르비 사임 촉구/소 연방회의 결의

    소련 최고회의 하원격인 연방회의는 17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했어요.

    연방회의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대통령이 연방전체 및 각 공화국들의 중요 문제들과 유리되어 있는 현상황에 비춰 우리는 고르바초프의 사임문제를 제기한다』고 말하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소련의 분열방지를 위해 아무일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어요. ..

  • 합격선 10점 이상 높아질듯

    ◎전기대 입시/국·영·수 작년문제 보다 쉽게 출제/“서울대등에 3백점 이상 고득점 탈락자 많을듯” 전국 99개대학 5백56개 고사장에서 17일 실시된 92학년도 전기대 입학 학력고사는 국어 영어 수학 등 대부분의 과목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돼 각 대학의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요. 입시관계자들은 거의 모든 과목이 고루 쉽게 출제돼 상·중·하위..

19922.5°
  • 선거악재 우려“주가 조작”/김영삼후보 거래소 방문뒤 대량 매수주문

    ◎증안기금 등 1천억 투입… 전산망 편법중단대통령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17일 증시에 김영삼 민자당 후보의 패배설이 돌면서 주식값이 떨어지자 당국이 증시안정기금을 무리하게 풀면서까지 주식값을 끌어올려 명백한 주가 조작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어요. 이날 후장초 김 후보가 증권거래소를 방문할 때 종합지수가 한때 6포인트 이상 뛰었으나, 곧바로 일부 외신에..

  • YS 거래소 방문후 증안기금 거액풀어/“주가급등 조작” 의혹

    ◎돌연 전산망 고장김영삼 민자당대통령후보가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17일 오후 증권전산망이 갑자기 장애를 일으킨 가운데 최근 1백여일동안 개입을 하지 않던 증시안정기금이 4백7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주식매수주문을 내고 투신사들도 적극적인 「사자」에 나서 약세로 밀리던 주가를 오름세로 끌어올린 것으로 밝혀져 의도적으로 주가를 조작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

  • 오늘 대선투표/상오 7시∼하오 6시/빠르면 내일 새벽 당락 판명

    ◎3당후보/어제 회견… 마지막 지지 호소 제14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18일 상오7시부터 하오6시까지 전국 1만5천3백4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총 유권자 2천9백49만6천7백56명인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8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요. 개표는 투표함이 모아지는대로 이날 저녁 8시부터 전국 3백8개의 개표소에서 시작돼 19일 새벽에는 당락의..

  • 제14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다. 개표 결과, 다음날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 투표 순조/14대 대선/날씨좋아 투표율 높을듯

    ◎내일 새벽 「민간대통령」 탄생/11시현재 투표율 24.8%유신이후 두번째 직선 대통령을 뽑는 제14대 대통령선거투표가 18일 오전7시부터 전국 1만5천3백4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어요. 이날 투표는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전11시 현재 24.8%(내무부집계)의 투표율을 기록해 지난 13대 대통령선거때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어요. 경기도 강화..

  • 새날은 밝아 오는가/김중배(한겨레논단)

    새벽별 뜨는 시각에 젊은 생애를 닫아버린 조영래 변호사의 2주기도 며칠 전으로 지나가고 말았어요.

    2주기라면 전래의 의식으로도 탈상이 돼요. 때문에 “이제는 슬픔을 거두고 그의 삶을 올바로 조명하자”는 어떤 이의 추도사도 더없이 정당하게 들려요. 그러나 그 정당한 추도사가 정당하게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 오히려 새삼스러운 슬픔을 자아내고, 그..

  • 막판 금품살포 극성/국민당 353명 적발돼 최고

    ◎선거사범 1백25명 구속 대통령선거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에 대한 막판금품살포행위가 전국 곳곳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어요.

    선거운동초기에는 적발사례가 극히 드물었던 돈봉투가 공공연히 나도는가 하면 후보지지를 조건으로 물품을 나눠주는 행위도 잇따라 적발되고 있어요.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3일동안 전국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 박태준씨 의원직 사퇴/“민자당서 안부편지 김영삼지지 악용” 반발

    박태준 의원이 17일 민자당쪽에서 자신이 김영삼 후보에게 보낸 사신을 공개해 자신이 김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발표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의원직 사퇴서를 전격적으로 제출했어요. 홍콩에 머물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이 지난 11월27일 정석모 의원을 통해 김영삼 총재에게 보낸 사신이 공개된 데 대해 “안부편지 성격의 사신이 공개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 UR타결 내년으로 미뤄

    국등 가트15국회의 1월부터 협상재개 아르투어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총장은 17일제네바 GATT본부에서 미국 유럽공동체(EC)일본한국등 15개 GATT주요회원국의 비공식회의를 주재、그동안의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경과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상당한협상진전이 있었지만 연내의 정치적 타결은 불..

  • 실세금리 12%이하로 내린다/이 재무

    ◎통화 신축운용 등 모든수단 집중/전제조업에 제한없이 외화대출 정부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내년부터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하고 각종 산업지원자금융자도 늘리기로 했어요. 또 내년 상반기중 산업은행의 기술개발및 설비자금 1조3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외화대출한도도 폐지,모든 제조업의 시설재도입에 제한없이 공급할 계획이에요. 이와함께 여신관리제도도 대폭 개..

  • 박태준씨 의원직사퇴/“사신공개 정치적이용 충격”

    장기 해외체류중인 박태준의원이 17일하오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어요.

    박 의원은 이날 조용경보좌관을 통해 의원직사퇴서를 제출하면서 『나는 분명히 민자당을 탈당한 상태임을 재확인하며 민자당에 대해 탈당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줄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어요. 박 의원은 의원직 사퇴이유에 대해 『지난달 26일 정석모의원을 통해 김영삼 민자당총재에게 보낸 안부편지..

  • 박태준씨 의원직사퇴

    사신공개 정치이용에 충격〃 「귀국저지」외압설속에 거취문제가 관심의 대상이되어온 박태준의원이 17일오후 국회에 의원직사직서를 제출했다。 박의원은 이날 조용경보좌관을 통해 이광노국회사무총장에게 사직서를 전달하고 박준규의장에게 이를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홍콩에 체류중인 박의원은 이날 의원직 사직서를제출하며『지난달26일 정석..

  • 투개표 만전을/노 대통령 지시/탈법 없게

    노태우대통령은 제14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7일 『투·개표 과정에서 여하한 불상사나 불법·탈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선관위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깨끗한 한표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안심하고 행사될 수 있도록 투·개표장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하오 현승종 국무총리로부터 주례 국정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부산..

  • 정직·청렴·신뢰성이 요체다(주권행사의 이 아침에)

    마침내 국민주권행사의 날 아침이 밝았어요.

    후보자들에겐 짧고 아쉬움이 남았을지 모르나 국민들입장에선 너무 길고 지루하다 싶었으며 지나친 공방이 불안하기 까지했던 유설전이었어요. 그 모든 것이 다 끝나고 이제 드디어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은 것이에요. 앞으로 5년의 지도자를 결정하는 이 한표의 주권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어떤 판단을 하고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 14대 대선 오늘 투표/전국 15,346곳서

    ◎내일 새벽 4시께 당락 윤곽제14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18일 상오 7시부터 하오 6시까지 전국 1만5천3백4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이번 대통령선거는 지난달 20일 공고돼 당초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으나 새한국당의 이종찬후보가 중도 사퇴해 김영삼 민자,김대중 민주,정주영 국민,박찬종 신정,이병호 대한정의당 등..

  • 2김1정 예측불허/「정주영바람」­「부산사태」 표연계 주목

    ◎오늘 14대대선 전국서 투표/상호 7시부터/하오 6시까지/1만5천여곳서 일제히제14대 대통령선거가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이날 투표는 전국 1만5천3백46개 투표소에서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마감직후 시작돼 3백8개 개표소에서 철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17일 밤12시를 기해 28일간의 선거운동을 모두 마친 각 후보진영은..

  • 오늘 14대 대선 전국서 투표/3당

    ◎서로 “50만∼1백만표차 승리” 장담/김영삼후보/“안정바탕 개혁추진 선택을”/김대중후보/“정권바꿔 화합새시대 열자”/정주영후보/“진정한 경제대통령 뽑을때”새대통령을 뽑는 14대 대통령선거가 18일 상오 7시부터 전국 1만5천3백46개 투표소에서 하오 6시까지 일제히 실시돼요. 각 후보진영은 17일밤 12시를 기해 28일간의 법정선거운동을 모두 마치고..

  • "국민의 심판 겸허하게 수용"

    〃국민의 심판 겸허하게 수용〃 대선후보 소감 민자당의 김영삼、민주당의 김대중、국민당의 정주영후보등 각정당및 무소속의 대통령후보들은 18일오전 가족들과 함께 투표를마친다음『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영삼후보는 서울상도1동사무소에서투표를마친후『최후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담담한마음으로 국민의 심판을기다리겠으며..

  • 14대대선투표 순조

    후2시현재 53.4%…선관위83%예상 내일새벽 당낙 윤곽 8백50만~9백만표 당선권 될듯 제14대 대통령선거가 18일오전7시부터 전국1만5천3백46개 투표소에서일제히 시작、큰 사고없이순조롭게 진행됐다。 (2·3·4·5·6·20·23면에 관련기사) 30여년만에 처음으로 군출신정치인이 출마하지않아 순수민간대통령을 뽑는다는..

19934.5°
  • 일·중 20일 북핵논의/북경서,양국안보현안 집중 협의

    일본과 중국외교당국은 오는 20일 북경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핵문제와 군축등 안보현안에 관한 폭넓은 협의를 갖는다고 일본외무성 관리들이 17일 밝혔어요.

    이 관리들은 이케다 다다시 일본외무성 아시아국장과 왕영범 중국외교부 아주사사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이번 회담은 두나라의 협력이 아·태지역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데 따른..

  • 개혁 중단없다/비리 하루빨리 척결/이총리 취임사

    이회창신임국무총리는 17일 『우리 사회발전을 저해해 왔던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등 모든 불합리한 요소를 우리 주변으로부터 하루빨리 척결해 건강한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며 『개혁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고 강조했어요. 이신임총리는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공직사회내부에는 아직도 개혁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시각이 남아 있다』고 지적하..

  •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나/최장집 고려대교수·정치학(한겨레논단)

    개혁과 변화의 1993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되짚어 보게 돼요.

    문민정부는 등장 이후 단호한 개혁의지를 보여주며 일부 권위주의의 해악과 적폐들을 척결하였고, 이는 우리 사회의 많은 지지를 받았어요. 그러나 실질적 개혁을 위한 시발이었던 지난 8월의 금융실명제 실시와 더불어 개혁은 그 열기를 급속하게..

  • 심야택시 “고속버스터미널 왜가나”(“이래서야…”:50)

    ◎“「따블」도 많은데” 시골사람 외면/단속도 없어… 승강장 있으나마나회사원 이대순씨(30·서울신림9동)는 지난 5일밤 자정무렵 40여분을 찬바람 부는 길에서 오들오들 떨며 지나가는 택시를 원망해야 했어요. 이씨는 전날 고향인 광주로 내려가 부모님을 뵙고 고속버스편으로 상경했어요. 서울에 도착한 것은 밤11시50분쯤. 차가운 밤공기를 피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

  • 백60점이상 2만2천명/1·2차수능 2차,평균 9.32점 떨어져

    ◎점수별분석표·관련기사 5·26·27면제2차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당초 예상했던대로 넌아도 조정에 실패, 수험생들의 성적이 1차때보다 평균 9.32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립교육평가원이 17일 발표한 2차수능시험채점결과에 의하면 총응시자 72만 6천6백34명의 전체평균점수는 2백점만점에 89점으로 1차때의 98.32점보다 크게 하락했어요. 1,2차 수능시..

  • 개혁·경제활성화 동시 추구/이 총리 강조/관료·권위주의 빨리 청산

    이회창 신임국무총리는 17일 『개혁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고 전제,『개혁과 경제활성화를 함께 추구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이총리는 이날 상오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 세계는 격렬한 경제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신한국 창조라는 역사적 소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는 오직 변화와 개혁을 통해 전진해 나가야만 한다』고..

  • 쌀 한­미 밀약설 추궁/UR협상 대정부질문/정기국회 폐회

    ◎금융부문 등 양보 진상밝혀야/곧 닥칠 그린라운드 대책뭔가/“신뢰회복차원서 국민투표 실시하자”제165회 정기국회가 18일 우루과이라운드협상결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끝으로 1백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됐어요. 문민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정기국회는 정책감사성격의 국감정착,안기부법개정과 통신비밀보호법(도청금지)제정을 통한 과거 군사정권의 비민주악..

  • 「돈」으로 말하는 세상(겨자씨)

    길 잃은 어떤 사람이 당황하다가 지나가던 사람을 붙들고 길 안내를 부탁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농아인이었어요. 농아인은 돈을 주면 길을 알려 주겠다는 의사를 수화로 표시했어요. 이 사람은 그 뜻을 알아차리고 약간의 액수를 지불했어요. 그러자 그 「농아인」이 즉시 입을 열어 유창한 말로 길을 가르켜 주는 것이 아닌가.『왜 돈 받기 전에 농아인인 척 했습니까?』 길 잃..

  • 미 차기국방에 인먼 지명/전 CIA 부국장… 상원도 환영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6일 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의 후임에 해군제독 출신으로 중앙정보국(CIA)부국장을 지낸 보비 레이 인먼씨(62)를 즉각 지명했어요.

    〈관련기사 4·5면〉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애스핀전장관과 인먼지명자를 대동한 가운데 이같이 발표하면서 『국방지도부의 연속성을 최대한으로 보장키 위해』 신속히 후임을 지명했어요. .

  • “장관 제청 법적권한 행사”/이회창 총리

    ◎내각구성때 실질 영향력 주목/새 내각 전문성 위주·개혁 지속 추진이회창 새 국무총리는 17일 장관에 대한 총리의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조만간 단행될 내각 개편에서 이 총리의 ‘개혁내각’ 구상이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돼요.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관에 대한 총리의 제청권을..

  • “달러만 있으면 호의호식 보장”(쿠바를 가다:3)

    『쿠바에는 아무것도 없는 동시에 없는것 또한 없다』 이 말은 아바나사람들이 자신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빗대서 농담처럼 하는 말중 하나예요. 그러나 사람들의 차림새를 유심히 살펴보면 이 말에 무시못할 속뜻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돼요. 국가가 주는 배급품목이나 일반상점의 진열장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외국의 유명상표가 부착된 옷가지나 장신구,신발등을 걸치고 있..

  • 혈액제제‘UR비상’ 「AIDS수입」위험

    우루괴이리운드(UR)협상 타결 이후 국내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특히사활을 걸고 대처해야할품목은 알부민、글로불린、응고인자둥 외국산 혈액제제의 국내 유입이다。 글로불린은 각종 감염증예방에 쓰이며 알부민은화상、출혈에 의한 쇼크치료제나 신장염、간경변증환자들의 원기회복용으로사용된다。 또 응고인자는출혈시 혈액을 뭉치게 하는 성분으로 혈우병환자돌이 일생동안 계속..

  •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올해의 인물:3)

    ◎「질경영」 주창… 재계변화 이끌어 재계에 신경영 바람을 일으키며 변화를 선도한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이건희 신드롬」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93년 경제계의 「명예혁명」을 이끌었다해도 지나치지 않이에요. 『살아남기 위해 변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은 『마누라만 빼고 전부 바꿔보자』는 경영철학으로 나타나 재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어요. 삼성을..

  • 성탄절 정치인 등 대사면/서석재·김동주 전의원 포함

    ◎일반형사범 1천여명 가석방 정부는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새정부 출범 이전의 각종 사건에 연루된 정치인을 비롯,행형성적이 우수한 일반 형사사건의 모범수와 공안사범에 대해 성탄절을 맞아 대규모 사면·복권조치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법무부 고위관계자는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주중 사면의 폭 및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이 정해질 것』이라..

  • 혈장단백 55%…영양제로 잘못사용

    사람을포함한 많은 동·식물의 조직에 존재하는 단백질。 알부민은 특히 혈액을 구성하는 혈장단백의 약55%를 차지하고있으며 주로 우리 몸의 단백질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약은 생화학적 방법이나 유전공학법에 의해 합성된 것으로 일단 소화기관에 들어가면 병균뿐만아니라 알부민 성분 역시 위속의 소화효소등에 의해완전히 분해되어 버리므로감염의 염려는 없지만..

  • 민자 내주 전면개편/당3역 포함될듯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내각개편과 청와대비서진인사가 끝나는대로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김대통령은 이날하오 김종필대표와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당직개편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와 관련, 김대표와 당3역을 포함한 주요당직자 전원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18일하오나 20일상오중 김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할 예정이..

  • 러,“한반도 비핵화 지지”/북핵문제 무력·경제 제재 불원

    ◎쿠나제 회견 내년 1월6일 부임하는 게오르기 쿠나제 신임주한러시아대사는 17일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회견에서 『북한핵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력이나 경제제재를 동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러시아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러시아정부는 기본적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선언과 핵불보유를 지지하나 『현재 북한·미국간 대화가 진행중인만..

  • 대폭개각 20일 단행/12∼13개부처 경질예상

    ◎청와대수석 2∼3명도 김영삼대통령은 17일 이회창신임총리임명이 끝남에 따라 이날부터 새내각진용과 청와대비서진 개편을 위한 본격인선에 착수, 오는 20일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해요. 이번 개각대상에는 대부분의 경제부처를 포함, 부처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낸 상당수의 사회부처등 12∼13개 부처장관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청와대수석비서관 2∼3명도 경질될..

  • 초점 「지구촌공동체」로 인류화합

    우리시대의 양심으로일컬어지는 프랑스 철학자 에드가 모랭(72)이17일 「21세기 한불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제1차 한불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모랭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옴이다。모랭은 지난 56년 롤랑 바르트、앙리 르페브르와함께 잡지「논쟁」올 창간、프랑스 사회운동올이끈 인물。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모랭은「지구촌 공동체..

  • 개혁인사 당정에 전면배치/김 대통령,집권2기 새진용 인선 착수

    ◎민주계 크게 부상 전망/국제화 추진력 갖춘 사람 중용/당3역 등 대상… 청와대수석 일괄사표 김영삼대통령은 다음주초로 예정된 당정개편을 통해 추진력을 겸비한 개혁세력을 대거 등용,집권2기에 대비할 방침인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이번 당정개편에서는 김대통령의 의중에 밝고 개혁의지로 충만한 민자당의 민주계 인사들이 당과 정부,청와대의 전면에 전..

1994-1.2°
  • 2003년 대입정원 57만5천명/고교 졸업생은 56만4천명

    ◎KDI 보고서 전망오는 2003년부터는 고등학교 졸업자가 대학 정원을 밑돌아 입시지옥이 사라질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경쟁력이 없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은 학생이 모자라 문을 닫는 사태가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한국개발연구원의 이주호 연구위원은 17일 ‘2000년대 고졸자 격감 추세의 함의’라는 보고서에서 93년 기준으로 각급 학교 재학생 수를 분석한..

  • 정기국회 폐회/내일 임시국회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이홍구신임총리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갖고 찬성 1백77표,반대 34표,기권 1표로 통과시켰이에요. 국회는 또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안 등 28개의 법률도 함께 처리한뒤 1백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제170회 정기국회를 폐회했어요. 여야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임시국회를 열어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정부조직법개정안 김..

  • 북한 “미 헬기 격추”/“영공침범에 발포”

    ◎조종사 2명은 생존추정/미선 “불시착인듯”… 정전위소집 요구17일 오전10시40분쯤 강원도 인제군 원통읍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정찰중이던 미8군 제17항공여단 소속 OH58 헬기 1대가 경계선을 넘어가 비무장지대(DMZ) 북방 5㎞지점(향로봉 서북방 10㎞)에 불시착했어요. 당시 이 헬기에는 정·부조종사인 홀준위와 하일먼준위등 2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

  • 금강군 이포리 미군헬기 북한 불시착

    미군헬기 북한 불시착 금강군 이포리 어제DMZ정찰중 군사분계선 넘어 눈 많이내려 비행착오 가능성|미 조속송환요구 북선〃영공침입 격추|조종사 2명 조사중〃발표 17일오전10시40분경 강원도인제군원통읍부근 비무장지대(DMZ)를 정찰중이던 미8군 17항공여단501대대소속 0H58헬기 1대가 군사분계선을넘어 강원도금강군이포리북한지역에 불시착했다。..

  • 쌍용 「나진건설」참여 합의/“북측,김대통령 경협제의에 크게 고무”

    ◎방북 이주범부회장 북경회견 쌍룡그룹이 북한의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의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참여하고 시멘트 생산·수출등의 분야에서 북한과 상호협력키로 원칙합의했어요.

    정부의 기업인 방북승인 이후 국내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12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3일 평양에 들어갔던 쌍용그룹의 이주범부회장은 4박5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17일..

  • 당내갈등 진화 논의/청와대 회동/김 대표 “할말없다”

    전당대회에서의 지도체제 개편문제와 관련한 민자당의 계파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삼대통령은 17일 하오 김종필대표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고 민자당의 현안에 대해 협의했어요. 평소보다 긴 1시간 남짓 걸린 이날 회동에서는 김대표가 전날 민자당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밝힌 「용퇴의사」발언을 포함,최근의 당내 갈등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관측됐으..

  • “세계화·통일에 최선”/이 총리 제1성

    이홍구신임국무총리는 17일 『세계화와 남북통일이라는 우리 시대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총리는 이날 상오 총리지명이 발표된 뒤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남북통일에 대해서는 상당한 국민적 합의가 이뤄져 있으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라고..

  • "시멘트기술—설비 제공 북한완제품 국내반입"

    〃시멘트기술|설비 제공북한완제품 국내반입〃 「쌍용」북경회견 쌍용그룹이 북한의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의 기간시설건설 참여와 함께북한에시멘트 기술지도 및 설비를제공하고 북한산 시멘트완제품의 국내반입은 물론북한과 공동으로 제삼국수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난 13일부터 4박5일동안 북한을 방문한 쌍용방북 투자조사단장 이주범부회장은 17일..

  • 나진·선봉 기반시설건설에/북,한국기업 참여요청

    ◎쌍용 방북조사단 북경으로 돌아와 이주범쌍룡그룹부회장등 쌍용의 북한투자조사단 12명이 지난13일부터 4박5일동안 진행된 북한과의 투자문제 협의를 마치고 고려항공편으로 17일 낮 북경으로 돌아왔어요. 이날 북경공항에서 이부회장은 이번 방북기간중 평양에는 들르지 않은채 청진과 나진 선봉지역등을 둘러보면서 북한의 대외경제 협력추진위원회 임..

  • 국가사무 지자체 추가이양

    정부는 국가사무 4백49가지를 지방자치단체에 추가 이양하기로 했어요.

    총무처는 17일 관계부처 합동심의회에서 지방공업단지 지정승인, 도시계획 수립결정 등의 국가사무를 지방으로 넘기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어요. <이병효기자>

  • 김종비씨 대표직유지 불확실

    대통령、보장요구에 확답안해 김영삼대통령은 17일 민자당 김종비대표와의 청와대주례회동에서 대표직의유지를 보장하라는 김대표의 요구에 명확한 입장을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표의 한 측근은『이날 회동에서 김대표가 최근 지도체제 개편론이 대두된 이후의 괴로운 심경을 털어놓고 대표직유지에대한 확실한 언급을 구했으나..

  • 미군、정전위요청

    한미군은 17일 미군헬기가 북한지역에 불시착한사실을 공식확인하고 유엔군 군사정전위를 통해 북한과 계속 접촉중이며 이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전위 회의소집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주한미군은 북한측 라디오방송이 미군헬기를 격추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않고있다고 덧붙였다。

  • 경제·무역 공동위/한중 20·21일 개최

    제3차 한·중 경제·무역 및 기술협력공동위원회가 오는 20, 21일 북경에서 개최돼요.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은 지난 8월 중국이 도입한 증치세(부가가치세)제도의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중국측은 양국간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해 중국상품에 대한 한국의 시장개방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돼요. 한국측은 이번 회담에 선준영외무부 제2차관보가, 중국측에서는 유향동대외..

  • 미군헬기 DMZ 북지역 불시착/2명탑승… 북선 격추­조사 주장

    ◎한미연합사,기체­조종사 송환요구17일 오전10시40분쯤 미8군 제17항공여단 소속 OH58 정찰헬기가 강원도 원통지역 비무장지대(DMZ) 북쪽 4∼5㎞지점(북한측 행정구역 강원도금강군이포리)에 불시착했어요. 사고 헬기에는 홀 준위등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하고 있었는데,이들의 사망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미연합사 관계자는..

  • 미군헬기 DMZ북방 불시착

    ◎북,“영공침범해 격추… 조종사 조사” 주장 17일 상오 10시40분쯤 강원도 원통 북방 비무장지대(DMZ)남방한계선 상공에서 주한미8군 17항공여단 소속 정찰용 헬리콥터 OH-58기 1대가 북한 상공으로 잘못 들어가 비상착륙했어요. 북한측은 그러나 북한방송을 통해 이 헬기를 한발에 격추시켰다고 주장했어요. 사고 헬기는 군사분계선 상공의 「노 파이어 라인」..

  • 새총리 이홍구씨

    대통령어제 국회동의 거쳐 임명 개각 21、22일께 단행예상 재경원장관 홍재형|통일부총리 박관용씨 유력 비서실장 한승수씨 거론|김안기부장 유임될듯 김영삼대통령은 17일 새국무총리에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새총리임명에 이어 이번주 21、22일경 후속개각을、22、23일경엔 청와대수석비서진개편을 단행할 것으..

  • 정기국회 폐회/WTO 등 2백32개안건 처리

    ◎내일부터 5일동안 임시국회 제170회 정기국회가 17일 본회의에서 이홍구신임총리 임명동의안을 가결한 뒤 1백일동안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어요.

    이번 정기국회는 초반에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지난달 5일부터 민주당이 한달동안 「12·12사건」 관련자에 대한 기소를 요구하며 등원을 거부,민자당 단독으로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등 파란을..

19952.2°
  • 노씨 오늘 첫 공판/축재비리사건/재벌총수 등 14명 함께

    ◎전직대통령 헌정사초유 사법심판/검찰,2백50항목 직접신문노태우 전대통령이 18일 전직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정에 서 재임중의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사법적 심판을 받게 돼요. 노전대통령및 이현우 전청와대경호실장등 노씨 측근인사와 정태수 한보그룹총회장 등 재벌총수 9명등 노씨 축재비리 사건관련 피고인 15명에 대한 첫공판이 18일 상오 10시 서..

  • 특별법 오늘 표결할 듯/국민회의 특검제 고수… 진통 예상

    정기국회 폐회를 하루 앞둔 1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수성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 뒤 여야 4당 총무회담에서 합의된 통합선거법 개정안 등 계류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에요. 신한국당은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 5·18특별법도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국민회의가 특별검사제 도입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어 진통이 예상돼요. 신한국당은 이날 오전까지..

  • 노씨 오늘 역사적 첫 공판/전직대통령 헌정사 초유 사법심판

    ◎재벌총수 9명도 함께 재판/검찰,신문사항 4백50여개 준비역사의 한 장을 기록하게 될 노태우 전 대통령 부정축재사건 1차 공판이 18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법원 4백17호 대법정에서 열려요.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김영일) 심리로 열리는 이날 공판은 재판부가 피고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 이어 피고인의 모두진술,검찰의 직접신문순으로 진행..

  • 노씨 오늘 첫 공판/서울지법 대법정/기업인 등 14명도

    ◎받은돈 성금주장 예상/검찰측 직접 신문만… 모두 4백여항목노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첫 공판이 1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심리로 열려요. 피고인은 노씨 외에 이건희 삼성그룹회장·김우중 대우그룹회장 등 기업인 9명과 노씨 비자금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원조 전의원 등 모두 15명이에요. 노씨는..

  • 개각 15명선 인선윤곽 청와대 비서실 포함 빠르면 내일중 단행

    영삼대통령은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이수성총리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는 대로 19일이나 20일 전면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18일 오후국회에서 이총리내정자에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는 대로 청와대에서 이신임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이총리로부터 신임각료에 대한 제청을 받..

  • 장태완씨 소환조사/최씨는 전씨공판때 증인채택키로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는 17일 최규하 전대통령의 조사와 관련, 전두환 전대통령을 기소한뒤 공판과정에서 증인으로 채택키로 했어요. 35면검찰 고위관계자는 『최전대통령이 검찰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대국민성명을 발표한 상태여서 추가 방문조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수사일정상 공판전 증인신문..

  • 최씨,전씨공판때 법정증인 채택/장태완씨 어제 소환조사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최규하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 등에 대한 공판이 시작된 뒤 최씨를 법정 증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을 채택한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검찰의 이런 방침은 공판전 증인채택 등 강제수단을 동원할 경우 최씨가 증언을 거부할 가능성이 클 뿐 아니라, 신현확 전 국무총리와 최씨의 대통령 재직시 의전비서..

  • 노 전 대통령 오늘 첫 공판/돈 준 재벌총수 등 14명 함께

    재벌총수들로부터 2천8백여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첫 공판이 18일 상오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려요.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이날 공판은 피고인에 대한 인정신문과 모두진술,검찰측 직접신문 등의 순서로 진행돼요. 공판에는 노씨와 재벌총수들의 면담을 알선..

  • 전대통령 헌정사 첫 비리심판

    관련기사 2.3.4.5.25.26. 27면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대통령의 부정축재혐의를 심판하는 「세기의 재판」이 온국민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18일 시작됐어요. 대통령 재직기간중 재벌총수들로부터 2천8백38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태우피고인과 노씨에게 뇌물을 준 정태수 한보그룹총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 9명등이 사건 관련피고인 1..

  • 전직 대통령 헌정사상 처음 법정에 서다

    ◎노태우씨 오늘 첫 공판­수뢰혐의/오전 10시부터 모두진술 없이 검찰 직접신문/재벌총수 9명 등 모두 15명 출정/“비자금 입출금장부 있었다” 노씨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출두,재판을 받았어요. 〈관련기사 3·5·21·22·23면〉 노태우 전 대통령과 이현우 전 청와대 경호실장,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관련 피고인 15명에 대한 뇌물수..

  • 전직 대통령 헌정사상 처음 법정에 서다

    ◎오늘 노태우씨 공판… 5·6공 사법청산 막올라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선다. 노태우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우중·이건희·최원석씨 등 재벌그룹 총수, 금진호 의원, 이원조 전 은행감독원장 등 노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관련자 15명에 대한 첫 공판이 1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려 5·6공에 대한 사법적 청산의 첫걸음..

  • 환경부,영광 5·6호기 ‘사후보완조건’ 착공 동의

    ◎환경영향평가 최종의견서 과기처에 보내/원전 온배수대책 흐지부지매우 불리한 입지조건 때문에 주변 어장에 대한 실질적인 온배수 피해 방지대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영광 원자력발전소 5·6호기에 대해 환경부가 뚜렷한 대책도 없이 사후보완을 조건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해줘 완공 뒤 커다란 어장 피해가 우려돼요. ▶해설 2면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 개인비리 전씨측근 5명 사법처리 검토

    2·12 및 5·18사건을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3차장검사)는 17일 이번 수사과정에서 이 사건과는 별도로 개인비리가 포착된전두환전대통령의 핵심측근 4、5명을 비리혐의로사법처리할 것을 신중히검토중이다。 수사본부는 이날 최세창전국방장관이 지난 92년국방부장관 재직시 스페인카사사가 제작한 CN2..

  • 중기 구조개선 2조 지원/정부/자금난 덜게 어음할인 간소화

    ◎공제기금 융자한도 2배로/외국연수생 1만3천명 더 도입 정부는 내년에 중소기업의 자동화사업 등에 지원할 구조개선자금의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원 늘린 2조원으로 책정하고 상반기 중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 1만3천명을 추가 도입할 방침이에요. 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17일 상오 KBS 대담프로인 「정책진단」에 출연,『연말연시와 설을 앞두고 중소..

  • 남북「쌀제공」극비접촉 북경서

    공|북한관계자수해구호물자 추가지원 논의 북한군의 휴전선전진배치를 비롯한 이상동향으로인해 남북관계가 크게 경색된 가운데 올해 쌀제공을 위한 대븍(대북)비밀접촉을 주도했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홍지

  • 개각 임박/부총리 등 13∼15명선 바뀔듯/오늘 이총리 국회인준

    김영삼 대통령이 18일 오후 국회인준절차를 거친 이수성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곧바로 개각협의에 들어감에 따라 통일·경제부총리를 포함한 전면개각은 19일쯤 단행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4면〉그러나 개각시기는 김대통령과 이총리간의 협의절차나 5·18특별법의 국회처리시기에 따라 다소 당겨지거나 20일 오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어요. 김대통령은..

  • 러총선 개표시작/공산당 약진예상

    공산당과 민족주의 세력의 대승이 예상되고 있는 러시아 총선이 17일 상오 8시(한국시간 17일 상오 4시)를 기해 베링해 연안의 극동지역인 추코츠키 투표소를 시작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일제히 치러졌어요. 투표는 전국 9만3천여 투표소에서 하오 10시까지 행해졌는데 유권자가 1억5백만명인 이번 총선은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당초 예..

  • 자식을 잃고(겨자씨)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였던 스탠퍼드는 매우 부자였어요.

    그는 아홉살된 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자 이탈리아로 데려갔어요. 그러나 아들은 그곳에서 병에 걸려 죽었어요. 그는 좌절과 실망을 안고 캘리포니아로 돌아왔어요. 『이제 나의 꿈은 재로 변했어요. 그래서 나는 캘리포니아의 모든 아이들을 내 아이로 만들기로 했다』그는 스탠퍼드대학을 설립한 후 2천2백만달러를 기부금으로..

  • 13∼15장관 교체될듯/개각 20일께/청와대 수석 5∼6명도

    김영삼 대통령은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수성 총리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금명간 전면 개각과 함께 청와대 비서진도 개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17일 『김대통령이 이신임총리에게 18일 하오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면서 『김대통령이 18일 하오 또는 19일중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신임총리의 각..

  • 중기 상업어음 할인 모든 은행으로 확대

    ◎정부,구조개선자금 2조로 늘려정부는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을 늘리고 중소기업들이 모든 은행에서 상업어음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홍재형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17일 KBS 대담프로 「정책진단」에 나가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을 96년과 97년에 1조원씩 책정한 당초 계획을 고쳐 우선 96년에 2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자금은 93∼9..

1996-2.6°
  • 김석원 의원 내일 소환

    서울지검 특수2부(김성호 부장검사)는 18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변칙 실명전환해준 혐의로 고발된 신한국당 김석원 의원을 19일쯤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김 의원은 쌍용그룹 회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3년 이후 전씨의 비자금 88억원을 변칙 실명전환해준 혐의로 국민회의측에 의해 고발됐어요. 검찰은 그러나 16일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

  • 세밑 정국 긴장/노동법·안기부법 싸고 여야 대치

    안기부법과 노동법 개정안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정국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신한국당은 17일 국민회의의 반대에도 불구, 법사위에 회부된 안기부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8일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한다는 방침이에요. 신한국당은 또 노동법 개정안 처리시기를 내년초로 연기할 수 있다는 태도를 바꿔 23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 연말..

  • 전·노씨 1심재판 김영일 부장판사(’96얼굴)

    ◎역사 바꾼 「세기의 재판」에 의미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비자금사건 1심을 맡아 국내외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던 서울지법 형사수석부 김영일 부장판사(56·사시5회). 『전두환피고인 사형. 노태우피고인 징역 22년6월』 그는 지난 8월26일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이 한마디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권탄생 과정..

  • “북,국경경비 대폭 강화/김경호씨 일가 회견

    ◎탈출 막으려 초소·인원 2배 늘려 북한은 점차 늘어나는 주민들의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경비 초소와 근무인원을 크게 늘리는 한편 김정일 우상화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지난 9일 중국과 홍콩을 경유해 귀순한 김경호씨(61) 일가족 등 16명은 17일 상오 서울 중구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어요. 김씨 일가의 탈북을..

  • 공영주차료 25∼50% 인상

    ◎서울시,내년 2월부터 1·2급지 「노외」대상내년 2월1일부터 서울시 공영 노외주차장 요금이 25∼50% 인상돼요.

    서울시는 18일 공영 노외주차장 요금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1급지(4대문안 도심과 6개 부도심)의 공영 노외주차장 낮시간 정기요금을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2급지는 12만원에서 18만원으로 각각 2..

  • 검찰 일부 피고인 상고키로/항소심 선고 불복

    검찰은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 비자금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결과에 불복, 일부 피고인들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인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부가 5·18당시 자위권 발동지시를 발포명령으로 보지 않은 것과 광주 재진입작전에 한해 내란목적살인죄를 인정한 점에 굴복할 수 없다』며 『대법원의 최종판..

  • 북한 상류층은 전쟁에 부정적/북한 탈출 김경호씨 일가 회견

    ◎“하류층 자포자기식 전쟁바라”/탈북 저지 국경경비 강화/초소­근무자 2∼3배 늘려북한은 주민들의 탈출러시를 막기 위해 국경경비초소를 기존의 4㎞마다 1개소를 2㎞마다 1개소로 2배로 늘리고 초소근무인원도 3배 가까이 대폭 증원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밝혀졌어요. 북한을 탈출,중국과 홍콩을 경유해 최근 귀순한 김경호씨(61) 일가족 16명과 이들의 탈북을..

  • 주식매집 협박꾼(그린메일러) 첫 확인/증권 당국

    ◎기업에 「고가 재매입」 강요/“증시 3∼4명 은밀 활동 경영권 방어 대책마련 시급”국내에서도 그린메일러(주식매집 협박꾼)가 등장했음이 증권당국에 의해 확인돼 재계에 충격을 주고 있어요. 증권감독원 고위당국자는 17일 컴퓨터 부품등을 생산하는 자본금 2백억원 규모의 모 상장사가 그린메일러의 협박을 받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그린메일이란 기업사냥꾼들이 상..

  • 아파트값 자율화지역 확대/25.7평 이상

    ◎내년 광주­대전 등 6개 시도도 대상/수도권­부산­대구는 제외빠르면 내년 1월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자율화지역이 광주와 대전 충남 전남 경북 경남으로 확대돼요. 이에따라 중대형 공동주택 분양가 자율화지역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경기를 제외한 10개 시­도로 늘어나요. 또 전용면적 25.7평이상에 한해 현..

  • 한일 정상회담 준비차 이케다외상 26일 방한

    일본의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행언)외상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해 유종하(유종하)외무장관과 회담을 갖는다。 두나라 외무 장관은 내년 1월 25、26일 열리는한일(한일)정상회담 의제등에 대해 협의한다。

  • 냉장고 폐기물 예치금/환경부 내년부터 부과

    내년부터 냉장고에 폐기물예치금이 새로 부과돼요.

    환경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정선섭 기자〉

  • “안기부법 개정 반대” 51%/본사 5백명 여론조사

    ◎찬성 35% 그쳐… 야 반대주장 59% 지지/“수사권 부활 인권침해 우려·민주화 역행”국가보안법상의 고무찬양죄와 불고지죄에 대한 안기부의 수사권을 부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정부·여당의 안기부법 개정안에 대해 과반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겨레> 여론조사팀(팀장 원성연)이 지난 16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살 이상 6..

  • 늘 저와 함께(겨자씨)

    『하나님,저의 머리 안에제 이해 속에 살아주십시오. 하나님,저의 눈 안에 제 얼굴 가운데 살아 주십시오. 하나님,저의 입 안에 제 말 가운데 살아 주십시오. 하나님,저의 마음 안에 제 생각 가운데 살아 주십시오. 하나님,마지막 날이 되어 제가 세상과 헤어질 때 제 속에 살아주십시오』 ­작자미상의 시 〈하나님,제 안에〉

  • 위천 국가공단 곧 지정/내주초 확정 발표

    ◎낙동강수질개선 5년간 예산집중정부는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과 부산·경남 지역사이에 첨예한 의견대립이 빚어진 위천국가공단 문제와 관련, 위천공단을 국가공단으로 지정키로 최종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이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정부는 이와함께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연차별 계획을 세워 예산을 집중투입키로 하고 막대한 재원조달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

  • “북·미 주요현안 대부분 타결”/USA 투데이지 보도

    미국과 북한은 16일 뉴욕에서 열린 제3차 실무접촉에서 북한 잠수함침투사건 해결방안과 4자회담 개최 및 경수로 지원문제 등 주요현안을 거의 타결지었다고 미국의 USA 투데이지가 17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미국 국무부 마크 미튼 한국과장과 북한 외교부 이형철 미주국장이 참석한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북한 잠수함침투사건에 대한 사과방..

  • 「흡연 아버지」 아이들 암확률 높다/영 대학 연구결과(포커스)

    ◎담배가 정자 손상시켜아버지의 흡연은 정자를 손상시켜 어린 자식들이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영국 버밍엄대학 연구진들이 53년부터 55년까지 암으로 사망한 아이를 둔 1,500명의 아버지들과 같은 기간동안 건강한 아이를 둔 같은 수의 아버지를 비교분석한 결과 밝혀졌어요. 영국 「저널 오브 캔서」지가 16일 발표한 연구 결과..

  • 부유세 도입 재추진/보유재산에 따라 세금 부과/정부

    ◎부 불균등 완화 차원정부가 부유층의 세 부담을 높여 부의 불균등을 완화한다는 차원에서 소위 「순부유세」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법 제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1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한국조세연구원 등에 현재 유럽 10개 국가를 중심으로 1900년대 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순부유세 과세실태 등에 대한..

  • 대공예산 확보방안 보고/김 내무,김 자민련총재에

    여야가 안기부법 개정안의 회기내 처리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 내무장관은 18일 오전 김종필 자민련 총재를 방문, 자민련측이 그동안 안기부법 개정안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해온 경찰의 대공수사력 강화에 대한 4가지 세부계획 및 5백40억원의 소요예산확보 방안을 보고했어요. 김 장관은 이날 김 총재에게 경찰청 보안국에 경무관을 단장으로 하는 보..

  • 고속철 경주노선 「화천리」 사실상 확정/교개연공청회 의견수렴

    ◎건교부­건천주변문화재 적고 건설비 덜들어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이 화천리 노선으로 사실상 확정됐어요.

    이에 따라 경주역사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에 들어설 전망이에요. 18일 건설교통부는 경부고속철도의 경주노선을 화천리,방내리,안심리,덕천리노선 등 4개의 노선가운데 주변의 문화재가 10개로 가장 적고 남산의 경관도 보호할 수 있는데다 건설비(2조8백47억원상당..

  • 장애인용 주차장 전국적 실태조사/이 총리 지시

    이수성 총리는 18일 『장애인용 주차장의 폭이 일반주차장(2.3m)보다 1m 넓게 설치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차장이 장애인용이라는 표시만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보건복지부에 대해 『장애인 운전자들이 휠체어를 타고 내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도록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라』고 지시했어요. 이 총리는 또 건설교통부에 대해 『내년..

19979.5°
  • 유권자가 던지는 ‘종이 돌’/최장집 고려대 교수(특별기고)

    민주주의는 선거에 따른 수의 경쟁을 통해 대중권력을 실현하는 제도예요. 변화를 거부하고 민주주의를 현상유지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특권적 기득 이익들은 다수의 힘이 이뤄내는 도전과 변화에 저항하기 어렵게 돼요. 기득 이익을 대변해 왔던 집권 여당들이 한결같이 공명정대한 투표를 두려워하고, 집권기간 동안의 국정운영과 정책수행에 대해 국민 앞에 정정당당하게 심판받..

  • 호화사치품 수입 50%이상 격감(포커스)

    최근 IMF 한파로 호화 외제품의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지난 11월 한달간 수입된 외제 승용차는 5대(28만6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대(1백9만달러)에 비해 수량은 78%, 금액으로는 74%가 줄었다고 17일 밝혔어요. 컬러TV는 125대(13만달러)가 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량 91%·금액 85%가..

  • 제15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다. 개표 결과, 다음날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당선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투표를 통한 평화적·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하였다.
  • 오늘 15대 대통령선거/16,407개 투표소서

    ◎빠르면 자정 당락 윤곽/3후보 지지 호소 마지막 회견 제15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18일 상오 6시부터 하오 6시까지 총 유권자 3천2백29만416명을 대상으로 전국 1만6천4백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22일간의 법정선거운동 최종일인 17일 각각 마지막 유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

  • 주식 658개 종목 상한가/주가 나흘째 상승… 420 육박

    ◎환율은 소폭 올라 거래량 사상 2위를 기록하며 주가가 나흘째 상승,420선에 바짝 다가섰이에요. 환율도 1천400원대에서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시중금리도 상승세를 나타냈어요. 17일 주식시장은 대선 이후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업종에 걸쳐 사자세력이 형성돼 장중 한때 420선을 돌파하는 등 나흘째 주가 상승세를 지..

  • 대검,투개표 방해 집중단속 전국에 지시

    대검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18일 제15대 대선 투표일을 맞아 투표장 주변에서의 선거운동행위나 투표내용을 질문하는 행위, 선관위직원이나 투표 참관인등 선거관리 종사자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등 투표 관련 선거사범을 집중 단속해 엄단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어요. 검찰은 특히 이번 선거에서 선두권 후보들이 박빙의 선두다툼을 벌임에따라 개표과정에서 중간..

  • 꿈이있는 삶(겨자씨)

    1963년 3월8일,흑인 인권회복을 위한 대행진이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어요.

    이 자리에서 마틴 루터 킹목사는 「나는 꿈이 있다」라는 명연설을 남겼이에요. 『나에게는 꿈이 있어요. 나의 4남매가 피부색깔로 아닌 인격의 내용으로 판단받는 나라에서 살 것이라는.남쪽 앨라배마주에서 검고 흰 아이들의 손이 정답게 뭉쳐지리라는 것을.이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망의 동산..

  • "청솔등 1차 업무정지 9개 종금 내달초 폐쇄 가능성"

    〃청솔등 1차 업무정지 9개 종금내달초 폐쇄 가능성〃 재경원〃예금자 피해는 없다〃 지난 2일 정부로부터업무정지 명령을 받은 청솔 등 9재 종합금융사 가운데 대부분이 내년 1월초 폐쇄조치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정부 관계자가 17일 전망했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이날『청솔 등 9개 종금사가 제출한 증자 및 인수합병 등 자구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

  • 금융시장 계속 진정세/환율·금리 조금 상승… 주가 4일째 올라

    환율과 금리가 조금 올랐으나 주가는 연 나흘째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진정세가 이어졌어요.

    <관련기사 12면>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기준환율보다 90원 높은 1495원으로 첫 거래가 시작돼 오후 한때 154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내려 1481원으로 마감됐어요. 이에 따라 이날 시장평균환율은 전날보다 80.5원 오른 1486.4원으로 계..

  • 일,연내 32억불 지원/올 추가유입자금 백억불 넘을듯

    ◎우리측 50억불 요구보다 낮춰일본에서 연내에 32억달러의 긴급자금이 우리나라로 들어올 전망이에요. 1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일본은 최근 우리나라의 긴급자금 지원요청에 따라 연내 32억달러를 브리지론(앞으로 제공될 IMF 지원자금을 담보로 미리 빌려주는 자금) 형식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어요. 당초 우리나라는 50억달러를 요청했으나 일본은 자국내 외..

  • 교역확대 다자간 노력/지역경제블록이 저해/WTO 연례보고서

    세계 교역을 확대하려는 다자간 노력이 지역 경제블록 때문에 장애를 받고 있다고 세계무역기구(WTO)가 18일밝혔어요.

    WTO는 이날 발간한 97년 연례 보고서에서 또 가난한 나라들이 WTO 체제와관련해 ‘주변화’되는 것을 막는 한편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농업 해운 의류 직물분야를 새로운 무역협상 라운드에 포함시키는 것도 WTO의 주요..

  • 클린턴 “한국 적극 지원”/대선후보 IMF조건 이행노력 고무적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6일 한국의 금융위기와 관련,“미국은 우리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다 많은 것을 할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지적,필요하다면 적극적인 대한지원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어요.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 추가지원 여부와 관련,“우리는 이미 수립된 기본틀 내에서 보다 많은 것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고 강조..

  • 시은 매각 내년초 매듭/제일­서울은중 조건 맞으면 조속단행/정부

    정부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에 대한 인수­합병(M&A) 작업을 빠르면 내년초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에요. 또 조흥 상업 한일 외환은행 등 나머지 시중은행에 대한 정부 현물출자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의 경영정상화 노력이 가시화된 이후 추진하기로 했어요. 재정경제원 고위관계자는 17일 『내년 상반기중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중 한 곳을 외국금융기관에 매각한다는 게 정부방침..

  • 일,대한 조기 금융지원 검토/요미우리 “IMF보다 먼저”

    일본정부는 금융·외환위기에 부닥쳐 있는 한국 지원문제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등 국제기구의 지원을 제2선에서 보완하는 독자적인 지원을 IMF에 앞서 조기실시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18일 요미우리(독매)신문이 보도했어요. 요미우리는 정부소식통을 인용, 현재 1백억달러 미만의 외환준비고 때문에 자칫하면 한국이 국가부도에 빠질지도 모를..

  • 지난 2일 1차 업무정지처분/9개 종금사 내년초 폐쇄

    ◎자구노력 실현성 없어… 2차 5개사는 제외지난 2일 정부로부터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9개 종금사의 대부분이 내년초 폐쇄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어요.

    재경원 관계자는 17일 『1차로 업무정지당한 9개 종금사는 연말까지 증자, 인수·합병 등 자구계획을 제출하고 계획의 실현성이 없으면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에 따라 폐쇄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

  • 고속·시외버스 요금 내년초 8∼10% 인상

    내년 1월초부터 시외버스(시외직행 포함)요금이 10%,고속버스요금이 8∼9%정도 각각 인상돼요.

    18일 건설교통부는 원·달러 환율급등으로 경유가격이 상승하자 해당 운송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외버스요금을 18%정도,고속버스요금을 14%정도 올려줄 것을 재정경제원에 요청했어요. 그러나 재경원은 국제통화기금(IMF)한파로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임금을 동..

  • 당선자와 수시만나 국정 협의/김 대통령 “연락기구 만들것”

    차기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되면 김영삼 대통령은 당선자와 수시로 만나 직접 국정전반을 협의, 결정하는 국정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여요.

    김대통령은 18일 오전 서울종로구 청운동사무소에 마련된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한뒤 차기대통령 당선자와의 협력문제와 관련, “수시로 만나 중요한 모든 문제에 대해 긴밀히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주요 대선후보..

  • 3후보 마지막 호소

    회창정국 안정세력에 맡겨야 김대중이번에 꼭 정권교체하자 이인제선거혁명 기필코 이루자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이인제)후보 등 주요 3당 후보들은 선거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각각 선거전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후보는『경제가어렵고 사회가 불안할수록책임있고 안정된 정치세력..

  • “투표 꼭 참여를”/최 선관위장 담화

    최종영 중앙선관위원장은 15대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17일 담화를 발표 유권자들의 적극적 투표 참여와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어요.

    최위원장은 담화문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정치가 잘 되고 나라가 바로 서기를 바라는 것처럼 잘못된 생각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어요.

  • 부실종금 내년초 폐쇄/IMF 10곳 요구

    ◎업무정지사 거의 포함될듯지난 2일 1차로 업무정지명령을 받은 9개 종합금융사 가운데 대부분이 내년초에 정부로부터 폐쇄명령을 받아 대거 폐쇄될 전망이에요.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종금업계의 구조조정 차원에서 10개 정도의 부실종금사를 폐쇄조치하도록 우리 정부에 요구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어요. 재경원 관계자는 17일 『1차로 업무정지를 받은 9개 종금..

199810.4°
  • 클린턴 하원탄핵표결 하루 앞두고/미,이라크 공습

    ◎4차례 미사일 300여발 쏴/대통령궁·무기시설 등 목표/영국 폭격기도 공격 가세/후세인 결사항전 촉구/중·러,공격 즉시중단 요구/탄핵결의안 표결 연기 빌 클린턴 대통령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16일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남북부 지역에 대해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했어요. 등 현지에 파견된 외신들은 미국이 16일 오후..

  • 국내 첫 여성변호사 이태영 여사

    국내 첫 여성변호사인 이태영(이태영)씨가 17일 오전11시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어요.

    향년 84세.1914년 평북 운산에서 태어난 이씨는 국내 여성 최초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52년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변호사로 활동하며 가정법률상담소의 전신인 여성법률상담소를 세우는 등 여권과 인권 신장에 평생을 바쳤어요. 이씨는 고(고)..

  • 수능 평균 27점 올라/300점 이상 20만3,430명

    ◎교육평가원 성적 통보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백점이상 득점자는 지난해 11만8백32명보다 9만2천5백98명이 늘어난 20만3천4백30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4.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24·25·27면> 특히 3백60점이상 고득점자는 2만9천5백56명(전체 응시자의 3.52%)으로 지난해의 1만4백24명(전체 응시자의 1.22..

  • 신출귀몰 후세인/대통령궁만 최소한 78개

    ◎올초부턴 민가돌며 잠자/성형수술 ‘제2후세인’도미국이 노리고 있는 사담 후세인의 생존술은? 91년 걸프전 발발 이후 미국은 이라크에 대해 다섯 차례 공습을 단행했어요.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대통령궁이었어요. 이번에도 바그다드의 대통령궁이 피격됐어요. 그러나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이번에도 건재했어요. 그는 대미 성전(성전)을..

  • 수능 3백점이상 20만여명/성적 개별 통지

    ◎4명중 1명꼴… 360점이상 6만명 지난해 6배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3백점이상 득점자가 20만3천4백30명으로 98학년도(11만8백32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났어요. 이는 전체 수능 응시생 83만9천8백37명의 24.2%를 차지하는 인원이에요. 〈관련기사14·15면〉 3백60점(1백점 만점 기준 90점)이상 고득점자는 6만7백21명으로 전년(1..

  • 민간사찰 정보공개 청구/거부땐 경찰청장 제소방침

    ◎참여연대 등 5개단체 “신상명세 작성 명백한 불법”경찰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17일 경찰청에 인물·단체자료 등 사찰자료의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이에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천주교 인권위, 인권운동사랑방, 민주노총 등 5개 단체는 이날 김세옥 경찰청장을 상대로 경찰이 동향을 파악해 작성한 인물·단체자..

  • 미,이라크 4차례 공습/클린턴 “사찰 전면수용때까지 계속 응징”

    ◎바그다드에 미사일 300여발 퍼부어… 영도 참여/후세인,성전 선언… 최소 5명 사망 확인 미국은 16일 오후 4시49분(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49분) 영국과 합동으로 이라크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전격 단행했어요. 91년 걸프전 발발 이래 최대규모로 벌어진 이날 공격은 모두 4차례에 걸쳐 계속됐으며 이라크인 최소한 5명이 숨지..

  • 미,이라크 2차공습/오늘 새벽 폭격기동원 미사일 발사

    ◎어제 1차공격 35명 사상… 미 하원 ‘클린턴 탄핵’ 연기미국은 16일(미 현지시간)의 1차 공습에 이어 17일 오전 이라크에 대한 2차 공습을 개시했다고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밝혔어요. 이 관리는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18일 새벽 1시)에 시작된 2차 공습에는 B52 폭격기 및 해군 폭격기가 동원돼 이라크 국경 부근에 있는 방공 기지 등에 대해..

  • 천 국방 해임건의안/21일 국회 표결처리/여야 합의

    여야는 17일 천용택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19일 개회되는 제199회 임시국회 첫날 본회의에 보고한 뒤 21일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했어요.

    또 한나라당이 요구한 경찰의 민간인 사찰 등에 관한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은 18일 본회의에서 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국회는 이날 한나라당 의원 50여명이 박준규 의장에게 천 국방 해임건의안 본회의 보고와 표결을 요..

  • 미,이틀째 맹폭… 러,주미대사 소환/옐친 “공격 즉각중지”

    ◎이라크 “100명 사상”국제사회가 이라크 공격에 대한 찬반양론으로 나누어진 가운데 미국과 영국은 17일(미국 시간) 또다시 이라크에 공격을 가했으며 러시아는 이를 비난하며 미국 주재 대사를 소환했어요. 〈관련기사 6·7면〉 미국과 영국은 이번 주말까지 이번 공습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미 ABC방송이 국방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미국은 이날 오전..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토리 발생일
  • "동북아-동남아 교역문호 개방키로"김대통령 베트남서 귀국

    “동북아-동남아 교역문호 개방키로” 김대통령 베트남서 귀국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7일“아세안과 한중일 3국은서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유럽연합(EU)이나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같은 지역블록과 경쟁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A5면에 관련기사〉 김대통령은 17일 2박3일간의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귀국, 회견을 통해“동아시아를아우르는 정식..

  • 정부,확전땐 인접국교민 철수

    정부, 확전땐 인접국교민 철수 “이라크교민8명 안전”“미군사공격 지지”성명 정부는 17일 미국의 대이라크공습과 관련해 교민안전 등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이라크내한국교민의 신변은 모두 안전한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재 이라크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교민은 4가구 8명이라고 설명했다. 외교통상부 송영오(송영오)아중동국..

  • 정부,미 이라크 공습 지지/외교부에 긴급 대책반

    외교통상부 이호진 대변인은 17일 미국의 이라크 미사일 공격과 관련,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 정부가 군사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을 이해하고,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어요. 이대변인은 “정부는 또 미국의 군사공격이 이라크의 군사목표에 국한돼 민간의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어요. 정부는 이라크 사태와 관련,외교통상부를 중심으로..

  • 국회 정상화/천 국방 해임안 21일 표결

    18일 폐회를 하루 앞두고 또 다시 파행위기를 맞았던 정기국회가 가까스로 정상화됐어요.

    한나라당은 자동폐기된 뒤 다시 제출한 천용택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요구하며 17일 본회의를 한때 저지하면서 진통을 겪었으나 여당이 건의안 재처리에 응하기로 해 본회의 무산사태를 면했어요.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32개..

  • “북 도발 엄중대처… 금강산관광 계속”/오늘 안보회의 대책 논의

    정부는 18일 오후 5시15분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강인덕(강인덕) 통일, 홍순영(홍순영) 외교통상, 천용택(천용택) 국방 장관과 이종찬(이종찬) 안기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회의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여수 반잠수정 침투사건에 대한 정부대응책을 협의해요. 이와 관련,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여수 반잠수정 침투사건에 대해서는 군사적 차원에서 엄중 대응..

  • 미,이라크 2차 공습/어제 미사일 300여기­오늘 새벽 또 공격

    ◎최소 10명 사망 수백명 부상… 러­중 비난/미 하원,클린턴 탄핵안 표결 연기 미국은 18일 이라크에 대한 2차 공습을 단행했어요.

    미국은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간· 현지시간 17일 오후 7시)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을 감행, 이라크 군기지등을 폭격했어요. 이날 공격에는 영국 항공기들도 참여했다고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가 밝혔어요. <관련..

  • 북 반잠수정 남해서 격침/군,오늘새벽 거제남방 1백㎞ 공해서

    ◎어젯밤 여수 앞바다 침투… 교전끝에/시신1구 인양… 5∼6명 승선한듯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 반잠수정이 남해안에 침투,해안경계병에 발각돼 달아나다 공해상에서 우리 군에 의해 격침됐다고 밝혔어요. 합참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15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임포리 육군 ○○사단 해안초소 전방 2㎞ 앞바다에 괴선박이 출현했다가 해안초병에게 발각되자 동남해..

  • 귀국 김 대통령 “동남아 든든한 친구 만들었다”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7일 『이제 동남아, 동북아 구분 없이 동아시아가 하나의 개념으로 공동협력 해야 한다』며 『문호를 개방하고 관세를 낮추는 등 적극적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의존성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동남아국가연합(ASEAN) 및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베..

  • 김윤환 의원 21일 사전 영장

    대검 중앙수사부(이명재 검사장)는 17일 오전 공천헌금과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김윤환 의원을 다시 불러 보강조사를 펼친 뒤 이날 오후 귀가시켰이에요. 검찰은 김의원의 혐의사실이 입증된 만큼 오는 21일쯤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가법상 알선수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밟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1999-3°
  • [올해의 인물 1999] (2)세계 골프계 코리안 돌풍 김미현

    올해 세계 여자 골프계에는 어느해보다 거센 ‘코리안 돌풍’이 몰아쳤어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슈퍼 땅콩’ 김미현(김미현·22)이 있었어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김미현이 거둔 성과는 눈부셨이에요. 데뷔첫해에 우승 2번,‘톱10’ 진입 12번,신인왕 등극으로 이어지는 김미현의 개가는 세계 골프 중심무대인 미국은 물론 한국 사회를 열광시키..

  • 코스닥 이틀째 폭락 / 벤처지수 사상최대 55p`뚝'

    코스닥시장의 주가가 이틀째 폭락했어요.

    17일 코스닥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그동안 급등했던 종목들에 대해 차익매물을 대거 쏟아냄에 따라 지수가 전날보다 19.38(7.5%포인트) 떨어져 329.12로 내려앉았어요. 특히 정보통신 관련주가 많이 포함된 벤처지수는 사상최대치인 55가 떨어지며 10.2%포인트나 폭락했어요.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69 오른 94..

  • 코스닥 사상최대 19P 폭락

    코스닥 지수가 사상 최대의 내림폭을 기록하며 지수 240선이 무너졌어요.

    17일 코스닥 시장은 개장초부터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매물을 쏟아내 전날보다 19.38포인트 빠진 239.12로 마감됐어요. 특히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내림폭이 커져 벤처지수는 사상최대의 하락폭(55.72)과 하락률(10.21%)을 기록하며 489.88로 장을 마쳤어요. 코스닥 주가 대폭락..

  • 코스닥 사상최대 폭락 어제 19.38P떨어져

    스닥에서 지수가 사상 최대 낙폭을기록하면서 사흘째 폭락했다. 17일 코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9.38포인트(7.5%)내린 239.12를, 벤처지수는 55.72포인트(10.2%)하락한 489.88을 기록했다. 〈A8면에 관련기사〉 특히 오전장 한때 전체 종목의 4분의 1 이상이 하한가를 기록하자 개인..

  • "박주선씨 내사결과 조작"

    검찰 수사결과 드러나 박씨 소환일 연기요청 20일 재소환 사법처리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17일 박주선(박주선)전대통령 법무비서관이옷 로비 사건에 대한 사직동팀의내사단계에서부터 직접 관여하면서 내사결과를 축소 은폐 조작하고 대통령에게 허위보고한 사실을 밝혀냈다. 〈A30·..

  • 코스닥 사상최대 폭락

    코스닥지수가 사상최악의 폭락세를 보였어요.

    이와 함께 주요 종목의 하한가 도 속출, 전체 종목의 30% 가까운 109개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어요. 17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정부의 코스닥안정대책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개인들이 개장과 함께 투매양상을 보였으며 시간이 갈수록 낙폭은 커졌어요. 지수도 전날보다 19.38포인트 내린 239.12에 마감, 지수낙폭..

  • 교육평가원 수능 채점 발표 - 350점 이상 7만3천여명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전체 평균성적이 지난해보다 9.3점 올라 예상대로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어요.

    350점 이상 고득점자도 7만3천여명으로 지난해(4만9천여명)보다 2만4천여명이나 늘었어요. 이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두꺼워진 중.상위권 수험생 사이에 일대 혼란이 예상되며 논술.면접.영역별 가중치 등이 합격의 주요 변수가 될 전..

  • 파업유도 '강희복씨 1인극',특검 수사결과 발표

    파업유도 사건을 수사해온 강원일(강원일)특별검사는 17일 "강희복 전 조폐공사 사장이 2001년으로 예정돼 있던 조폐창 통.폐합을 무리하게 앞당겨 추진하는 과정에서 파업이 발생했다"며 이 사건을 강전사장의 '1인극'으로 최종 결론내렸이에요. 강특검은 이날 이같은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6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어요. /관련기사 6면 그러나 특검의 이날 발표에 대해..

  • 수능 300점 이상 25만 3천명

    2000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은 전년도보다 평균성적이 9점이상 올랐고 3백점 이상 득점자는 25만3천2백13명으로 전년도보다 5만여명 늘어났어요.

    반면 언어영역에서 일부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돼 3백90점 이상 최고득점자 층은 4백12명으로 지난해보다 39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수능시험 채점결과를 발표했어요. 이에 따르면 응시자..

  • 수능 300점이상 5만명 늘어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00점 이상 득점자는 모두 25만3,213명으로 지난해의 20만3,430명보다 5만명 가까이 늘었어요.

    전체 평균점수는 지난해보다 9.3점,상위 50% 집단의 평균성적은 9.6점 올랐이에요. 이에 따라 중·상위권 수험생들은 지원대학을 선정하는 데 큰 혼란을 겪을것으로 예상돼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2000학년도 수능..

  • 수능 300점이상 25만3213명

    년보다 24.5%늘어 평균 9.3점 상승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평균점수가 지난해에 비해400점 만점에 9.3점 상승했으며 360점 이상 고득점자는 4만6506명으로 지난해 2만9556명보다 1만6950명(57.3%)이늘어났다. 〈A22·A23·A31면에 관련기사〉 또 300점 이상 득점자도 25만321..

  • 파업유도 관여 검사등 4명 수사의뢰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은 전 조폐공사 사장 강희복(강희복)씨가 경영권을강화하기 위해 2001년으로 예정돼 있던 옥천·경산 조폐창 통폐합을 독단적으로 앞당겨 추진키로 결정하면서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는 전 대검 공안부장 진형구(진형구)씨가 강씨에게 압력을 행사해 조폐창 조기통폐합을 결정토록 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배치되는 것이에요. 강원일(강원일)..

  • 뉴욕 새천년 전야제 한국인작품 연주

    TV로 생중계돼 전세계의 10억 인구가 지켜볼 전통의 뉴욕 타임스 스퀘어가든 신년 전야제에서 한국인 작곡가의 곡이 개막과 자정 및 폐막 등 주요 행사의 음악으로 연주되고 폐막곡의 솔로 2명을 모두 한국인 여성 성악가가 맡아 화제가 되고 있어요. 17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 음대에 따르면 2000년맞이 특별 행사로 치러지는 올해 타임스 스퀘어 신년 전야..

  • 러시아, 체첸반군 보급로 차단

    러시아 연방군은 체첸과 그루지야를 잇는 유일한 국경통로를 장악했으며 이로써 전체적인 체첸 전투의 양상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총리가 17일 밝혔어요. 푸틴 총리는 이날 산악지대를 통해 체첸반군에 지원되던 보급물자를 차단하기 위해 체첸 남부와 연결되는 그루지야 국경 거점 샤틸리를 접수했다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전투..

  • SK텔레콤, 신세기통신 인수 추진

    이동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011)이 업계 3위인 신세기통신(017)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공정거래위 관계자는 17일 “SK텔레콤측이 이날 기업결합 승인절차 등을 문의해왔다”고 말했어요. SK측은 “신세기통신의 2대주주인 코오롱그룹이 신세기통신의 지분(23.52%) 인수를 제의해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어요. 공정위는 이에 따라..

  • 김형태 전특검보 `문건' 공개 / '대검공안부 파업유도'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의 강원일 특별검사 수사팀에 참여했다 수사방향을 둘러싼 갈등으로 수사팀을 철수한 김형태 전 특검보와 특별수사관들은 17일 대검 공안부가 파업사태에 개입했음을 드러내주는 3종의 파업대책 문건을 공개했어요. 이들은 문건 가운데 대검찰청 명의의 '공기업 구조조정 과정상의 문제점 및 대책'(98.10.7)에 조폐공사 관련 공안합수부의 조처로..

  • 홍석현씨 "가까운기업 부착 돈전달 정치권 정략적왜곡 유감"

    홍석현(홍석현)중앙일보회장은 『97년 현 대통령에 대해 정치자금을 전달한 것은 가까운 기업의 부탁으로 이뤄졌던 일』이라며 『중앙일보와는 무관하고 불법적인 것도 아니었다』고 밝혔어요. 홍회장은 또 『당시 기업의 입장에서 불가피했던 정치자금 제공행위를 뒤늦게 정치권에서 정략적 차원에서 왜곡, 확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어요.

  • [그해오늘은]을미년의 총독부

    1965년 오늘 한일국교정상화가 이루어 져요.

    을사조약을 무효화한 비준서도 을사년에 조선총독부 자리였던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교환됐어요. 일본측 비준서를 받은 사람도 일본군 출신이었어요. 모양새는 그렇다 치고 내용이라도 좋았어야 했는데... 소문처럼 공화당 창당자금이 급했서 였는지 너무 서둘러 국회서 날치기 통과 시켰이에요. 수요일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정신대..

  • "'조폐공 파업' 정부개입 없었다"

    강원일(강원일)특별검사는 조폐공사 파업유도는 강희복(강희복) 전 사장이 독단적으로 추진한 것이며 정부기관의. 조직적 개입은 없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최종 수사결과를 17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에게 보고했어요. 특검팀은 이날 강씨에 대한 기소및 당시 대전지검 송민호 공안부장과 정재봉 검사, 당시 대전지방노동청 김동석 청장과 최기현 노사협력과장 등 4명에 대..

  • 수능평균점수 9.3점 올라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지난해보다 전체 평균점수는 9,3점,상위 50% 집단의 평균성적은 9,6점.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서울대 특차에 합격하려면 상위권학과의 경우 인문 386∼387점,자연 386∼388점 이상돼야 할 것으로 보여요. 정시모집 인기학과의 합격선은 인문 382∼385점,자연 382점 이상으로 전망돼요. ..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6.5° 비 1.8mm
  • 이-팔 평화협상, 내일 미서 개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중동 평화협상이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재개된다고 양측관리가 17일 밝혔어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협상대표단이 수 일내로 워싱턴에서 미 관리와 개별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와 관련, 사에브 에레카트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는 양측 대표단이 19일 시작되는 회담을 위해 18일 저녁 워..

  • 부시 보좌관 `40대 파워`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당선자는 16일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을 국무장관으로 내정한 데 이어 17일 콘돌리자 라이스 전 스탠퍼드대 학장을 안보보좌관으로 발탁하는 등 백악관 비서관 진용 인선내용을 발표했어요. 파월 전 합참의장과 라이스박사의 국무장관 및 안보보좌관 기용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사상 처음이에요. 부시 당선자측 발표에 따르면 비서실장에는 앤드루..

  • 연말 컴퓨터바이러스 기승

    컴퓨터 바이러스가 기승이다.안철수연구소에는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나비다드 바이러스 피해신고만 700여건이 들어왔어요.

    안철수연구소에는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나비다드 바이러스 피해신고만 700여건이 들어왔어요. ‘하이브리스’‘펀 러브’ 등을 합치면 하루 100건 이상 접수돼요. 특히 크리스마스 카드,송년인사,연하장 등 e-메일이 늘면서 피해가 폭발적으로 늘 전망이에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대란’을 예견하는 이들도 있어요. 당장 크리스마스(12월25일)를..

  • 연기금 주식투자펀드 1조5000억 추가조성

    정부는 국민·주택은행 합병과 관련, 인원의 자연감소만으로 과잉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점포 결합도 서두르지 않는등 직원들이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 방식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진념(진임)재정경제부장관과 이근영(이근영)금융감독위원장은 18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금융구조조정방향등 현안에 대해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해요. 한편 진장관은 이날 오전 서..

  • 한통 파업 밤샘협상

    국내 최대 기간통신사업자인 한국통신 노동조합(위원장 이동걸ㆍ이동걸)이 18일 오전 9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통신서비스에 차질이 우려돼요.

    한통 노조는 17일 오후 명동성당에서 노조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조합원총회를열고, 회사측이 강제적인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18일 오전 9시부터 전국사업자에서 전면 파업에 들..

  • ‘한국교회 언론대책위’구성 “기독교 왜곡보도 적극대응”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 대표,교계 원로지도자들은 16일 ‘한국교회언론대책위원회’를 구성,언론매체들의 기독교에 대한 왜곡 부당 보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한기총 박영률 총무와 KNCC 김동완 총무 등 기독단체 대표와 김준곤 CCC 총재,최성규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신신묵 한국기독교지도자 협의..

  • 공적자금 7조원 `휴지조각`

    *한빛등 6개은행 완전감자..정부책임론부상정부가 18일 기존입장을 번복하고 한빛 등 6개 추가 공적자금 투입은행에 대해 완전감자(감자)를 결정함으로써 6조7200억원(1차 공적자금 투입원금)에 달하는 한빛·서울·평화은행에 대한 정부보유 주식이 휴지조각이 됐어요. 이에따라 7조원에 달하는 국민혈세를 허공에 날려버린데 대한 책임론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감자를..

  • '인터넷 쓰레기'더이상 방치 안된다/ (상)'반인륜 사이트' 사회가 병든다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있으나 그 폐해와 부작용도 심각한 상태예요. 인터넷 인구가 짧은 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보니 미처 제대로 된 문화가 정착할 겨를도 없이 기형적.반사회적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에요. 이번 '청부자살' 사건을 계기로 더 늦기 전에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터넷 폐해를 시리즈로..

  • 한국통신 노조 전면파업

    한국통신 노조(위원장 이동걸)가 강제적 인력감축및 일반적 구조조정에 반발해 18일 오전 전면 파업에 돌입했어요.

    한국통신 이동걸 노조위원장은 당초 예정된 파업돌입 시간인 오전 9시보다 45분이 늦은 9시 45분쯤 명동성당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파업선언을 했어요. 이에따라 이날 한국통신 노조원 3만8000여명중 5000여명이 파업에 돌입했어요. 하지만..

  • 공적자금 투입 6개은행, 오늘 완전감자 공식발표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 오전 8시30분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 등 6개 공적자금 투입은행에 대한 부실금융기관 지정과 감자 및 증자명령 조치를 공식 발표한다고 17일 밝혔어요. / cljoo@sgt.co.kr

  • 김대통령 부시와 통화 이르면 1월말 정상회담

    -한.미 "대북공조 긴밀협력"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6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통화를 갖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 한.미관계와 대북정책 등에 관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박준영(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3면 박대변인은 "김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당선자는 한.미관계와 대북정책이 한.미 두 나라에 매우 중요한..

  • 삼성 이재용씨 BW 편법취득 / 국세청, 증여세 탈루확인

    국세청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씨 등 네 자녀가 삼성에스디에스(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싸게 사들이는 방법으로 거액의 증여세를 탈루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징할 세금 액수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세청은 다만 현재 참여연대가 제기한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원인무효 확인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세금 추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

  • 금감위, 공자금 6개은 완전감자

    소액주주 주식매수청구권한빛 서울 평화 광주 제주 경남 등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6개 은행에 대해 완전감자가 실시돼요.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17일 "18일 금감위 임시회의나 서면결의를 통해 6개 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완전감자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며 "금감위 의결이 확정되면 예금보험공사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10%를 충족시킬..

  • 김대통령.부시 `협력' 통화 정상회담 이른시일안 개최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가까운 시일 안에 만나 한-미 관계와 대북정책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어요.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당선자는 한-미 관계와 대북정책이 두 나라에 매우 중요한 만큼 가까운 시일 안에 만나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며 "곧..

  • 권노갑 최고위원 사퇴-"당과 대통령 위해 결심"... 사실상 정계은퇴

    -오늘 서대표.지명직 최고위원도 사퇴서 제출민주당 권노갑(권노갑) 최고위원이 17일 최고위원직을 전격적으로 자진 사퇴했어요.

    권최고위원측은 당적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사실상 정계 은퇴의 의미로 받아들여져 여권 역학구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4.5면 권최고위원은 이날 밤 측근인 이훈평(이훈평) 의원을 통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라는 성..

  • 파월 "해외미군 배치 재검토"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16일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자가 내년 1월 취임하는 즉시 해외 파견 미군 전력의 배치를 전면 재검토해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파월은 이날 부시 당선자로부터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군대가 너무 많은 지역에 엷게 분산 배치돼 있다"며 "부시 행정부는 보스니아, 코소보, 세계..

  • 국민.주택등 6개은행 22일 파업

    국민.주택.평화.광주.경남.제주은행 등 6개 은행이 오는 22일 공동 파업에 돌입해요.

    이용득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광주에서 열린 '강제적 구조조정 저지 및 지역경제 사수를 위한 금융노동자 총진군대회'에서 6개 은행 노조위원장이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어요. 금융노조는 국민과 주택 두 은행이 22일 선도파업에 들어가고..

  • "해외미군 배치 재검토" 파월 새 미국무 지명자 밝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당선자는 16일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63)을 사상 첫 흑인 국무장관으로 지명했어요.

    부시 대통령 당선자는 이날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걸프전 영웅인 파월을 제65대 국무장관으로 지명하면서 그에 대해 레이건.부시.클린턴 대통령 등 최근 3명의 대통령에게 "강력한 지도력과 훌륭한 충고, 그리고 성실의 모범을 제공한 자문관"이라고..

  • 파월 미국무장관 지명 / '해외미군 전면 재검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6일(현지시각) 걸프전 영웅인 콜린 파월(63) 전 합참의장을 차기 국무장관으로 지명했어요.

    파월은 이날 지명 뒤 연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부시 당선자가 취임하는 즉시 해외파견 미군병력의 배치를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미군병력이 너무 많은 지역에 엷게 분산 배치돼 있다"며 "보스..

  • 한통노조 18일 총파업

    한국통신 노조는 17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구조조정계획을 철회하고 전기통신사업법 시행시기를 유예하지 않을 경우 18일 오전 9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통신 노사는 18일 새벽까지 명동성당 인근 호텔에서 밤샘협상을 벌였으나 핵심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진통을 겪었어요. 이에 앞서 노조원 1000여명..

2001-1.2°
  • 신광옥씨 내일 소환…최택곤씨 “신씨에 수차례 수백만원씩 줘”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박영관)는 18일 민주당 당료 출신 최택곤씨(57·구속)로부터 “신광옥 전 법무부 차관에게 뭉칫돈을 준 적은 없지만 수차례 300만∼400만원씩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신전차관을 19일 오전 소환키로 했다.최씨는 정확한 횟수와 금액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난해 5월을 전후해 신전차관을 수차례 만나며..

  • 김은성씨 계좌서 진씨돈 단서잡아, 신광옥 전차관 내일 소환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17일 최택곤 민주당 교육특위 부위원장을 통해 진씨의 돈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신광옥 전 법무부 차관을 19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어요. 검찰은 또 김은성 전 국정원 차장에게 진씨쪽 돈이 일부 건네진 단서를 포착하고 김 전 차장을 이르면 이번주말께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 관..

  • 여성근로자 여전히 '이유없는 차별' 임금 남성의 절반 70%는 비정규직

    노동연 보고서 발표전체 여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남성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며 외환위기 이후 여성 근로자의 임시.일용직 비중이 한층 커져 여성 근로자 10명 가운데 7명꼴로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고학력 여성 인력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여전히 '노동시장의 식민지'로 고착화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돼요. 한국노동연구원은 17일..

  • `자율학교' 크게 늘린다- 정부 인적자원계획…여성공무원 10%로 확대

    앞으로 초.중등학생의 기초학력에 대한 국가책임이 강화되고, 일부 특성화 학교에만 적용되고 있는 '자율학교'가 크게 늘어나요.

    또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이 2006년까지 10%로 배 이상 늘어나고, 6개 국가 전략분야의 고급인력에 대한 병역특례 확대가 추진돼요. *관련기사 3면한완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17일 청와대에서 재정경제부, 노동부 등 1..

  • 미 확전개시 임박-럼스펠드 "부시 공격목표 발표만 남아"

    미국의 테러전 확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확전은 사실상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표만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알려졌어요.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 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프간 공격 이후 차기 공격목표를 묻는 질문에 "부시 대통령이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해 발표만 남아 있음을 시사했어요. /관련기사 8면 럼스펠드 장관..

  • 최씨,김홍업씨에 구명부탁-출두 사흘전 아태재단 찾아 '선처' 요청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17일 민주당 교육특위 부위원장 최택곤(최택곤)씨가 검찰 출두 3일 전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김홍업) 아태재단 부이사장을 찾아가 선처를 부탁한 사실을 확인,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중이에요.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김부이사장에게 자신의 구명을 청탁한 배경과 MCI코리아 소유주인 진승현(진승현) 부회장과의..

  • “비리의혹 몸통은 하나” 야 김홍업씨 연루의혹 제기 철저수사 촉구

    한나라당은 18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에게 과거 야당 시절 정치자금 전모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또 ‘진승현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통령의 차남 홍업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군수비리 의혹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여권에 대해 전방위적 파상공세를 벌였다.이재오 총무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지난 88년 박정훈 전의원을 통해 민..

  • 11월 소비자전망 조사…소비심리 두달째 회복세

    미국의 9ㆍ11테러 사태이후 얼어 붙었던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요.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1월 소비자전망조사’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96.7로 전달의 92.9에 비해 크게 상승했어요. 또 6개월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도 83..

  • 주5일근무 내년7월 시행

    내년 3월 공무원 대상 토요휴무제 시범실시를 신호탄으로 내년 7월 공무원과 금융보험업, 1000명이상 대기업에 주5일 근무제가 전격 도입되고 2005년에는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돼요. 공무원은 전면 도입에 앞서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휴무제가 실시되고 학교 주 5일 수업제는 2003년 3월부터 월 1회, 2004년 3월부터 월 2회 시범실시한 뒤..

  • 새해 국제기구 분담금 1045억 달해

    2002년도 우리나라의 국제기구분담금이 올해보다 42%(원화 기준) 늘어난 10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어요.

    1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유엔 등 국제기구 활동을 위해 기여할 분담금은 76개 의무분담금과 46개 사업분담금을 포함, 이 같은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기준 환율이 상승한 데다 올해 1.318%이던 유엔정규 분담..

  • 월드컵등 성공 국민생활 향상…내년 국정 5대지표 확정

    정부는 18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의 정부 마지막 해인 내년도 5대 국정지표를 확정했어요.

    2002년 국정지표는 완벽한 공명선거 실시,국제경기대회 성공,일류 경제 경쟁력 실현,중산층과 서민생활 향상,남북화해와 협력증진 등 5개이다. 정부 관계자는 “내년 6월 지방선거와 12월 대통령선거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해 선진선거문화를 정착시..

  • "신씨 떡값 1,000만원 줬다"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ㆍ박영관 부장검사)는 17일 신광옥(신광옥)전 법무차관이 지난해 진승현(진승현ㆍ28ㆍ구속) MCI코리아 부회장의 변호사 선임 과정에 개입한 단서를 포착, 진씨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신 전차관의 구명로비 개입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에요. 검찰은 신 전 차관이 지난해 9월 진씨측의 구명부탁을 받고 “구속수사가..

  • ‘주5일 근무’ 내년7월 부분실시

    주5일 근무제가 내년 7월 공무원과 금융보험업,종업원 1000명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돼 2010년까지 4단계에 걸쳐 전 사업장에 도입돼요.

    정부는 18일 주5일 근무제 도입 방안을 둘러싼 노사정위원회 합의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고 정부 주도로 이를 강행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노동부는 민간부문의 주5일 근무제 시행..

  • 용산기지 이전 명문화하기로

    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주한 미군에 제공한 공여지를 한국쪽에 반환하고 주한미군 기지를 재배치하기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체결키로 한 연합토지관리계획 합의서에 용산기지 이전 추진을 명문화하기로 했어요. 국방부 황의돈 대변인은 17일 "두 나라는 지난달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합의한 연합 토지관리 계획 의향서 실무협의를 계속해 내년 3월 합의각서 또는 양해..

  • 여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수용"

    민주당은 17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야당의 국정원장 인사청문회 주장 철회, 이번 임시국회에서의 쟁점 개혁법안 일괄 처리를 조건으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수용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법 개정을 통해 차기 검찰총장부터 국회의 인사청문회가 실시될 가능성이 커졌으나 한나라당이 이날 오후 국정원장 인사청문회를 거듭 요구하고 나서 협상 결과가 주목돼요. 민주..

  • 새 법무차관 김승규씨

    김대중 대통령은 17일 '진승현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물러난 신광옥 법무부 차관의 후임에 김승규 광주고검장을 임명했어요.

    *얼굴 2면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은 "김 신임 차관은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직위를 거쳐 법무행정에 밝고, 강직하며 성실한 성품으로 법조계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어요. 김 신임 차관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서울대 법..

  • 공자금 먹는 하마 제일은…내년 1조8000억 추가소요

    풋백옵션(사후손실보전)계약에 따라 내년 제일은행에 추가투입해야 할 공적자금이 1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18일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공적자금 차환동의안에 따르면 제일은행 사후손실보전액 1조8000억원, 금고 신협 추가구조조정 1조5000억∼2조1000억원, 보험 증권 추가구조조정 2000억∼1조원 등 3조5000억∼4조9000..

  • 북경수로시찰단 방한-기술자등 20명…2주간 울진·고리 견학

    북한 원자력 시찰단 20명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함남 신포.금호지구에 건설중인 한국형 경수로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경북 울진 원자력발전소 등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북경)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어요. /관련기사 5면17일 KEDO측에 따르면 북한의 상급(장관급)에 해당되는 김희문 경수로사업대상사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 집중취재/ 정치브로커 이대로 둘건가

    ‘정치 브로커들의 불법 활동을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 사회가 날로 다양화되고 이익집단의 제몫 챙기기 행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최택곤(최택곤)씨의 진승현(진승현)사건 불법 구명활동을 계기로 정치권에 기생하는 정치 브로커들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만들어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요. 17일 민주당 관계자는 “정당한 절차와..

  • `월드컵 사령탑` 단일화 급하다

    2002년월드컵대회를 이끌 조직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간의 갈등이 표출, 정면 충돌했어요.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이사회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월드컵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협회가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 운영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현행 공동위원장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어요. 이사회는 결의문을..

20026.5°
  • 국제유가 급등...1배럴 30불 돌파

    주요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의 정정불안에 이라크 전쟁위기까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선을 돌파했어요.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30.12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1.66달러나 치솟았어요. WTI 가격이 3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0월2일 이후 처음이에요. 북해산 브렌트유도 1.5..

  • 멍게 유전자지도 완성됐다 / "인간과 유사"… 동물진화 연구 큰도움

    척추 동물과 무척추 동물의 분화 과정을 설명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멍게의 유전자 지도가 완성됐어요.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는 미국 등 5개국 과학자 87명이 1억5,000만개의 DNA 염기쌍으로 이뤄진 멍게의 유전자 염기 서열을 완벽하게 해독했다고 밝혔어요. 초안을 포함해 유전자 지도가 만들어진 동물은 멍게가 7번째예요. 11면 연구팀은..

  • 경의선도로 올안 개통될듯

    경의선 임시도로 개설과 개성공단 착공이 예정대로 올해 안에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또 금강산 육로관광도 연내에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남북은 17일 금강산에서 철도·도로 연결 실무접촉을 마치고 공동 보도문을 통해 “경의선 임시도로 개설과 경의선·동해선 임시도로 통행을 위한 쌍방 군사 당국간 협의를 진행하는 문제를 해당 부문에 각기 제기하기로 했다”고..

  •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가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면 철회했다.
  • 내일 오전 6시 투표 시작

    제16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47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돼요.

    이번 선거의 개표는 전국 244개 개표소별로 이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부터 시작되며, 전자개표기 도입으로 15% 안팎의 개표율을 보일 이날 오후 8~9시쯤에는 당락의 대체적 윤곽이 드러나고 밤 12시쯤에는 당선자가 사실상 확정될..

  • 대전서 또 ‘돈봉투’ 적발 / 이후보 유세 참석 13명 금품수수…현금 202만원·수백명 명단 압수

    대전 동부경찰서는 17일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유세에 참석한 뒤 돈을 주고받은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허아무개(43)씨 등 13명을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허씨는 이날 오후 4시25분께 대전시 대덕구 법동 ㅊ식당에서 돈봉투를 오아무개씨 등에게 건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덕구선관위 부정선거감시단에 적발됐어요. 선관위 직원들은 현장..

  • 대한항공 대만직항 재개…27일부터 주3회 운항

    1992년 대만과의 국교단절 이후 10년여 만에 대한민국 국적항공기가 승객을 태우고 정기적으로 대만에 들어가게 됐어요.

    건설교통부는 대한항공의 신청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타이베이(대만)로 가는 전세편의 주3회 운항을 허가했으며 대만 당국도 이를 허가했다고 17일 밝혔어요.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161석 규모의 B737-800..

  • <도올 김용옥기지의 현장속으로>투표로 절대권력과 싸워야

    “존재할 것이냐, 존재하지 않을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예요. 난폭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맞고도 가슴속에 꾹 참는 것이 고매한 정신이냐? 아니면 조수처럼 밀려드는 환난을 두손으로 막아 그를 없애버리는 것이 고매한 정신이냐? 죽는 것은 자는것, 다만 그 뿐이에요. 잠 한번으로 이 육신이 물려받은 가슴앓이와 천만가지 갈등을 다 끝낼 수 있다 한다면, 죽음이야..

  •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땐 원주~강릉 철도 건설

    내년 7월 제21회 동계올림픽의 유치지가 강원도 평창으로 확정되면 오는 2009년 원주∼강릉간 철도가 신설·개통돼요.

    원주∼강릉간 철도는 해방 이후처음 놓여지는 일반 철도예요. 국무총리실·건설교통부 등은 지난 13일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 요청한 원주∼강릉간 철도연결 총사업비 2억달러(2조 7000억원 가량)를 모두 지급..

  • 국적기 대만운항 재개 - 단교 10년만에...대한항공 27일부터 주 3편

    1992년 한.대만간 국교단절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 국적항공기가 승객을 태우고 대만에 들어가게 됐어요.

    건설교통부는 17일 대만 정부가 최근 대한항공의 신청을 받아들여 27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인천∼타이베이간 전세편의 주3회 운항을 허가했다고 밝혔어요.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B737-800 항공기(161석)를 투입, 화.금.일요일 주3회 운항..

  • 2002대선 D-1 / 지지층 굳히기·부동층 흡수 총력전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대통령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17일 '21세기 충청권 발전 10대 비전'과 당선 후 정치개혁 프로그램 등을 각각 제시하며 지지층 굳히기와 부동층 흡수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어요. /관련기사 3.4.5.6면이후보는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후보가 서울을 옮기겠다는 공약은 이 정권이 충청인을 다시 한번..

  • 임시.일용.무급직 '증가 일로' - 통계청 '사업체 기초통계'

    구조조정이 일상화되면서 사업체의 임시.일용.무급 종사자가 2년 연속 20% 이상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요.

    또 여성이 전체 사업체 종사자 10명 중 4명에 이르지만 여전히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에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

  • '온정리 면회소' 3월전 착공 - 남북적 '설날 이산상봉'등 원칙합의

    남북은 '금강산 면회소 건설 추진단'을 내년 1월 중 구성하고 내년 음력설(2월1일)을 전후해 제6차 이산가족 상봉을 실시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7면남북은 17일 금강산 해금강호텔에서 제2차 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을 마친 뒤 공동보도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어요. 남북은 그러나 면회소 규모와 이산가족 생사.주소 확인사업 및 서신교환 확대,..

  • 파월 국무장관“북 WMD 사용땐 중대결과”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미국은 16일 북한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지만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를 사용한다면 ‘중대한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어요. 북한을 공격할 의도는 없으나 북한이 제의한 북·미 불가침 조약에 대해서는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혔어요.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가와구치 요리코(천구순자) 일본..

  • 민항기 10년만에 대만취항

    지난 1992년 한-대만간 국교 단절로 중단됐던 국적 항공기의 대만 취항이 10년만에 재개돼요.

    건설교통부는 최근 대만 정부가 대한항공의 요청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인천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전세편의 주3회 운항을 허가했다고 17일 밝혔어요.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161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화-금-일요일 주3회 운항할..

  • 신용카드 연체율 12%넘어서

    은행권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12%대를 넘어섰이에요.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은행 겸영 16개 신용카드의 평균연체율은 12.15%로 전달의 11.29%보다 0.86%포인트 상승했어요. 지난해 11월말(8.73%)보다는 3.42%포인트나 높아요. 은행권 카드 연체율이 12%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금감원은 밝..

  • SOFA 운영 개선 한·미 20일 첫 회의

    한·미 양국은 오는 20일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개선을 위해 양국 공동의 SOFA 운영개선 특별대책반 첫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어요.

    특별대책반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차관보급 외교?안보 당국자간 회의에서 구성키로 합의한 태스크포스팀으로,양국은 16일 SOFA 합동위원장 비공식 회의에서 대책반의 구성과 및 운영 방안에 합의했..

  • 이―노 막판 부동표 공략 총력전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7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수도 이전의 부당성 홍보와 현정권 실정 책임자 문책을 약속하는 등 부동표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어요. 기자회견에 이어 이후보는 충청과 서울지역,노후보는 서울 경기와 부산에서 거리유세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3·4·5면>이후보는 충남도청에서 회견을 갖고 “노후보의 서울 이전 공약은 내각제로..

  • "북 핵사용땐 심각한 결과" 미.일안보협 공동성명…파월 "대북 보상없다"

    미국과 일본은 16일(현지시간) 북한에 핵무기 개발계획 중단을 촉구하고 북한이 핵.생화학무기를 사용할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관련기사 7면두 나라는 이날 워싱턴 미 국무부에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및 가와구치 요리코(천구순자) 일본 외상 등 양국 외무.국방장관이 참석한 이른바 '2+2 안보협의회'를 가진 뒤 발표한..

  • 두 후보 회견...한표 호소/이 “수도이전 충청인 기만” 노 “현정권 부패·실정 문책”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민주당 노무현(노무현) 대통령후보는 17일 각각기자회견을 갖고 전략지 유권자를 겨냥,막판 지지를 호소했어요.

    이회창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청에서 충청권 주민을 상대로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이전공약의 허구성을 거듭 강조했어요. 반면 노무현 후보는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호남권을 의식한 듯,민주당의 전면 개혁을..

2003-0.2°
  • 집단소송법안 법사위 통과,'자산2조이상' 2005년시행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도입되는 증권관련 집단소송제 법안이 5개월여 논란끝에 당초 소위 합의안보다 후퇴한 채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어요.

    /관련기사 2면국회 법사위는 17일 기업이 분식회계 등으로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했을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안을 처리, 본회의로 넘겼이에요.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은 소송 허가요건..

  • 알립니다/내고장 알리기·투자유치 한마당 제1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한국일보는 서울경제신문과 공동으로 2004년 6월 23∼2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제1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을 개최합니예요. 지방 분권화 시대를 맞아 지자체의 다양한 활동상을 보여주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이 행사는 전국 16개 광역 및 234개 기초 지자체의 정책, 특화사업, 문화, 관광, 농수산 특산품 등을 한 자리에 소개하는 전시회와 함께..

  • 현대차 `연100만대 수출시대` 열였다 - 수출 28년만에 1000배로...금액 100억달러 동시달성

    현대자동차가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 100만대, 100억달러를 달성했어요.

    현대차는 18일 자동차 총수출량(현지 조립판매대분 포함)이 크게 늘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물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어요. 연간 수출 100만대 돌파는 지난 76년 현대차가 최초의 고유모델인 포니로 에콰도르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28년만의 일이에요. 수출 원년에는 총 10..

  • 정치권 정치개혁안 ‘개악’/ 신인 선거운동기간·방법 축소…의원 기득권은 강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위원장 목요상 한나라당 의원)가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위원장 박세일)의 정치관계법 개정안 내용을 마구 뜯어고치고 있어요. 특히 의원들은 현역의원의 기득권을 강화하고 정치신인들의 활동을 옥죄는 쪽으로 개정안을 손질해 논란이 예상돼요. 정개특위는 지난 16일 선거법 소위(간사 이경재·박주선·신..

  • 혼성부대 3000명 이라크 파병..민간인도 참여 구호활동 지원

    정부는 17일 독자적으로 지역을 담당하는 3000명 이내(서희·제마부대 포함때 3700명) 혼성부대를 이라크에 추가로 파병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어요.

    정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을 위한 선발대를 2004년 3월 현지에 파견하고 본대 주둔 이후에는 민간 전문가를 사단사령부에 배속해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지원토록 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

  • "한나라 수십억대 불법당비" 중기등서 모금...검찰, 노캠프도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7일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때 당비 명목으로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수십억원대의 불법대선자금을 모금한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이에요. 검찰은 노무현캠프에 일부 의원들이 낸 당비도 불법자금이라는 정황도 포착했어요. 검찰은 또 정치권에 유입된 불법정치자금 전체를 추징하거나 증여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중이에요. /관련기사 2면 검찰 관계자는..

  • 정치인 10여명 대선자금 유용 / 검찰, 부정축재 혐의도 포착...몰수-추징 방침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가 18일 대선 당시 여야 정치인 10여명이 대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불법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거나 부정 축재한 구체적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돼요. 검찰은 그간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대위 관련 계좌와 이들 정당에 불법자금을 전달한 기업들에 대한 전방위 계좌추적 결과 거액의 자금이 정치인 10여명에게 흘러들어..

  • 노참여정부 10개월 `낙제점` - 경실련 등 시민단체 10곳서 평가

    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당선 1주년을 맞는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10개월의 국정운영에 대해 낙제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시민사회단체들은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와 인권, 사회복지, 환경, 노동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참여정부는 크게 한 일도 없이 혼란만 초래했다고 평가했어요. 문화일보는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참여연..

  • 4월 혼성부대 3,000명 파병 민간전문가 참여 인도적 지원단도 포함

    정부는 경비업무와 재건지원, 민사작전을 수행하는 3,000명 규모의 혼성부대를 이르면 내년 4월 이라크에 파병, 독자적으로 일정한 지역을 맡기로 최종 결정했어요.

    정부는 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도적 지원단도 파병부대에 포함시키는 한편 경비부대로 특수전사령부(특전사) 병력을 우선 고려하되 해병대, 특공여단, 일반 보병부대도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

  • 총선뒤 3000명규모 키르쿠크 파병 유력/정부 확정… 선발대 3월 파견

    정부는 17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통일외교안보 관련 장관회의를 열고 이라크 파병부대는 독자적으로 특정지역을 맡고,추가파병 규모는 3000명 이내로 하기로 확정했어요. 이같은 해외파병 규모는 월남전 이후 최대예요. ▶관련기사 4면 정부는 이르면 내년 3월 선발대를 파견하기로 했으며 본대는 4월 총선 이후 파견할 가능성이 높아요. 나종일 청와대 국가안..

  • 이-노캠프 특별당비 수십억대 불법모금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7일 한나라당이 기업 등에서 특별당비 명목으로 수십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단서를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검찰은 이와 함께 여택수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이 대선 직전 썬앤문그룹으로부터 불법 대선자금 3000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한나라당이 기업..

  • 청와대 부속실 여택수 행정관 썬앤문서 3천만원 수수 포착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여택수 청와대 제1부속실 국장(행정관)이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여 국장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 등에 따르면 여 국장은 지난해 12월7일 노무현 대통령의 김해 유세에 노 캠프 수행팀장 자격으로 수행한 자리에서 문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으며 이 돈..

  • 바그다드 또 테러…10명 사망 - 후세인 추종세력 소행인듯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 도로에서 17일 오전 6시쯤 폭발물을 실은 유조차가 폭발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어요.

    사상자는 모두 이라크 민간인이에요. AFP통신은 바그다드 서남부 빈민가인 알 바야의 교차로에서 유조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유조차에 타고 있던 2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보도했어요. 이날 폭발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사..

  • 대선자금·기업 분식회계 - 비자금 최대표 “동시 특검”

    한나라당 최병렬(얼굴) 대표와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17일 각각 대선자금과 기업의 분식회계 및 비자금을 동시 수사하는 특검법 입법을 추진할 뜻을 밝혀 주목돼요.

    ▶관련기사 3면 한나라당 최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5대 재벌을 다 수사했지만 노무현 후보쪽은 단 한 푼도 밝혀지지 않았어요. ”며 “다른 정당과 대선자금에 관한 특검..

  • 최대표 "대선자금도 특검하자",총선관리 중립내각 촉구...검찰은 강력반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자금에 대한 특별검사 추진 의사를 밝히고, 내년 총선 관리를 위한 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했어요.

    최대표는 이날 "검찰이 5대 재벌을 다 수사했지만 한나라당만 (불법 대선자금이) 5백억원 가까이 파악되고, 노무현 후보 쪽은 단 한푼의 돈도 밝혀지지 않았다"며 "다른 정당과 함께 대선자금에 대한 특검 도입을 위해..

  • [공교육에 희망을]1부 중병 걸린 한국 교육 (2)탈선하는 평준화정책

    1974년 도입돼 전국적으로 53.9%의 일반계 고교(학생수 70.7%)가 실시하고 있는 고교 평준화 제도가 위기를 맞고 있어요.

    경제관료를 축으로 한 비평준화론자들은 별 근거가 없는 학력 ‘하향 평준화’ 논리를 펴더니 최근엔 강남 집값 상승의 공범으로 평준화 제도를 지목하며 고교 경쟁 선발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있어요.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런 흐름에 편승해..

  • 최대표 "대선자금 특검 추진"..권력형 비리 수사 특수검찰청 설치 검토

    한나라당 최병렬(최병렬) 대표는 17일 “검찰수사에서 대선자금과 관련, 노무현 후보 캠프측의 불법자금에 대해서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며 “이제 국회에서 다른 정당과 함께 대선자금에 관한 특검 도입을 위해 협의에 착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특검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어요. 최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자금 특..

  • 썬앤문,노후보측 5천만원...여택수 청행정장관.신상우 전국회부의장에 건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7일 여택수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3급)과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이 문병욱 썬앤문 회장으로부터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여행정관이 지난해 12월 노무현 후보가 부산.경남 유세를 할 때 수행비서를 하면서 문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단서를 포착, 여행정관을 지난 16일 밤 소환,..

  • 3월 선발대.4월 1진 파병,북부3곳 유력...민간지원단도 함께

    정부는 17일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 '3,000명 이내 독자적 지역담당 혼성부대'와 함께 민간지원단을 파견하기로 최종 확정했어요.

    정부는 이르면 내년 3월 파병부대 선발대를, 4월 중순 본대 1진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에요. 파병군 사령부와 별도로 운영될 민간지원단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하는 한편 군의 대민작전을 돕게 돼요. ..

  • 기업서 불법당비도 거뒀다/안중수부장 “창·노캠프 계좌서 거액 확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17일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등 정치권에서 당비 형식으로 수십억원대의 불법 자금을 모금한 단서를 포착,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또 ‘386세대’ 실세인 여택수(38)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이 썬앤문 그룹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수사중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안대희 중수부장은 이날 “각 당이..

20045.9°
  • 세석대피소 '휴대폰 기지국' 논란 / '지리산 딜레마' 인명이냐 환경이냐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세석대피소(해발 1,600m)의 휴대전화 기지국 설치에 필요한 전기 가설 공사가 환경단체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이에요.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은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사고도 늘고 있어 휴대전화 기지국 설치가 시급하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단체는 자연 훼손이 우려된다며 맞서고 있어요. 지리산은 그동안 휴대전화 '사각지대'가 많아 조난사고 발생때..

  • 핵폐기장 고준위-중저준위 분리 선정

    부안사태 등을 겪으며 표류해온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터 선정 문제가, 사용후 핵연료와 중저준위 핵폐기물로 나눠 선정한다는 정부 방침이 최종 확정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어요. 정부는 17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원자력위원회를 열어 원전센터 분리 방침을 확인한 뒤, 중저준위 폐기물의 포화가 예상되는 오는 2008년까지..

  • <2004얼굴> (5)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황창규 사장의 별명은 'Mr. 칩'이예요.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그의 말 한마디는 곧 '법'이예요. 올 초 PC 시장의 불황 탓에 전문가들이 일제히 '불황'을 얘기할 때도 그는 단호하게 'NO'라고 했어요. 그의 말은 옳았어요. 올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5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일궜이에요. 반도체를 빼놓고는 더이상 우리 경제를 얘기할 수..

  • 수입쌀 내년 2만톤 시판/ 쌀협상 '유예10년·물량 8%' 사실상 타결

    쌀 협상이 ‘시장개방 유예기간 10년-의무수입물량(TRQ) 8%’로 사실상 타결됐어요.

    수입 쌀의 소비자 시판물량은 2005년 TRQ의 10%에서 2010년 30%로 늘어나요. 이에 따라 내년에 2만2,575톤의 외국 쌀이 시판될 전망이에요. 6면정부는 17일 미국 중국 등 9개 국가와 지난 7개월 동안 협상을 벌인 결과 이 같은 내용으로 잠정 합..

  • 노대통령 "일은 겸손한 자세 보여야" 고이즈미 "경의의 뜻으로 신사참배"/한.일가고시마 정상회담

    일본을 실무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를 비롯한 대북정책, 과거사 문제,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간 현안을 협의했어요. 노 대통령은 납치 일본인 유골의 가짜판명 논란과 관련, “일본이 경제제재를 할 수도 있다고 보며 우리가 절대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다만 아주 냉..

  • 한·일 FTA 내년중 타결…정상회담 의견접근…″6자회담 조속개최 공동노력″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는 17일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 하쿠이스칸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문제와 관련,양국은 빠른 시일내에 협상을 시작하고 내년중 타결을 지향하기로 했어요. 두 정상은 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북핵 4차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한·미·일간 공조를..

  • "일, 가짜유골 북제재 신중해야" - 노대통령, 고이즈미 총리와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대북정책, 과거사 문제,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해 협의했어요. |관련기사 5면노대통령은 북한의 '일본인 납북자 가짜 유골 반환' 사건과 관련, "일본 국민이 받은 충격을 이해한다"며 "일본 정부가 대북 제재문제에 냉정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고..

  • 알립니다/ 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발표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두산이 후원하는 제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작이 결정됐습니예요. 저술의 학술 부문에는 우리 전통생활과 철학, 예술에 담긴 생태주의를 탐구한 ‘한국의 전통생태학’, 저술의 교양 부문에는 한국 법조계의 반헌법적 현실을 반성하면서 헌법정신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들려주는 ‘헌법의 풍경’이 선정됐습니예요. 번역 부문에는 본성과 양..

  • 한-일 정상 “대북제재 신중히”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17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열어 납북 일본인 가짜 유골문제로 인한 일본의 대북제재 문제에 신중히 접근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관련기사 4면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일본 내 대북 경제제재론과 관련해 “일본이 경제제재를 할 수도 있다고 보며, 우리가..

  • 군감찰 간부 3명 보직해임 요청 -국방부 `항명`으로 간주

    육군 장성 진급비리의혹을 수사중인 군 검찰 핵심 실무진 3명이 17일 윤광웅 국방장관 등 군 수뇌부의 수사 방해를 주장하며 보직해임 요청서를 제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큰 파문이 일고 있어요. 국방부는 이들의 보직해임 요청을 윤광웅 장관을 물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항명으로 인식, 엄벌에 처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18일 오전 유효일 차관, 박주범 법무관리..

  • 한·일정상 "6자회담 조기개최"/어제 일서 회담 "가짜유골 북제재 신중히"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는 17일 일본 규슈(구주) 가고시마(녹아도)현 이부스키(지수)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납북 일본인 유골의 가짜 판명과 관련, 대북 경제제재 여부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데 대해 의견을 접근시켰이에요. 노 대통령은 "일본이 경제제재를 할 수도 있지만 성급하게 제재로 갈 게 아니라 북한의 해명도 듣는 등..

  • <금주의 인물>`상생`실천하는 팬택노사

    이번주에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훈훈한 뉴스 한토막이 있었습니예요. 노조가 경기침체와 회사의 경쟁력 강화 등을 감안해 내년도 임금동결을 요구하는 ‘사건’이 일어났지요. 이에 경영진은 오히려 임금을 10% 인상하고 격려금까지 주겠다고 화답했습니예요.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모두 우울해져 있는 이때 한줄기 희망의 빛을 보는 느낌이었습니예요. 드라마의 주인공은 팬택 노..

  • 수입쌀 최대 30% 시판/관세화 10년 유예

    정부는 연말이 시한인 쌀 재협상에서 2014년까지 10년간 쌀 관세화 유예를 연장하고, 올해 4%인 의무수입물량(TRQ)을 8%까지 증량키로 했어요.

    또 수입쌀의 시판물량은 2005년 TRQ의 10%에서 2010년까지 30%대로 확대한 뒤 이 물량을 2014년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중국 미국 등 쌀 수출 9개국과 잠정 합의했어요.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앤 베너..

  • 인물2004/사이버외교 첨병 반크

    15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www.prkorea.com)에 또 하나의 희소식이 날아들었어요.

    미국 유명 박물관 ‘미네아폴리스’(www.artsmia.org)가 반크의 지적을 수용, 1200∼1300년대 고려를 중국 영토로 표기한 세계지도 2개를 시정키로 한 것. 이는 2000년부터 본격화한 반크의 ‘한국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의 304번째 한국 역사..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장애에 굴하지 않는 용기

    "장애가 있긴 하지만 나는 인생이 즐거워요."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지만 울적하고 어두운 인생살이를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팔다리가 없는데도 매일 활짝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므로 관계없는 것이에요. 장애 따위는… -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중에서 - 그렇습니예요. 장애가 있다고 해서 그의 인생이 어둡고 슬픈 것은 아닙니예요. .

  • 홍석현 주미대사 내정 공식발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55)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승주 주미대사 후임으로 내정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발표했어요.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은 ‘부적절한 인사’라며 청와대 쪽에 철회를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4·5면 이규형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신임 주미대사에 홍석현 회장을 내정하고 현재 대사 임명에 필요한 조처를 취하고 있는 중”이..

  • 정치권에도 나눔운동 새 바람 우리당 의원 92명 세비1% 기부

    정쟁으로 얼룩진 정치권에 나눔운동의 새 바람이 불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부문화와 나눔운동에 여야 정당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열린우리당은 18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사회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기 위한 나눔운동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

  • 현금영수증 복권제 도입

    내년에 시행하는 현금영수증에도 신용카드 복권제처럼 복권제가 도입돼 매달 7106명에게 1만원~1억원씩 2억5천만원의 당첨금을 줘요.

    또 비상장주식의 가치를 떨어뜨린 뒤 증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3년 연속 적자기업은 순자산 가치로 주식가치를 평가해 상속증여세를 매겨요. 내년부터 경차를 살 때는 농어촌특별세가 면제돼요. ▶관련기사 15면 재정경제부는 17일..

  • 군 검찰간부 3명 보직사퇴

    육군 장성 진급인사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군 검찰의 보통검찰부장과 고등검찰부장 등 간부 검찰관 3명이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집단 보직 사퇴서를 냈어요.

    군 검찰 관계자는 17일 “군 검찰단 간부 3명이 이날 오후 윤 장관에게 보직사퇴서를 냈다”며 “이번 군 인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 불리한 문서를 작성하게 한 혐의로 군 검찰이 세차례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 수입쌀 2만톤 내년 시판…의무수입량 2014년까지 8%로 확대

    내년부터 미국산 칼로스,중국산 향미 등 외국쌀이 일반에게 시판돼 우리 밥상에 올라요.

    또 올해 국내 소비량의 4%인 외국쌀 의무수입물량(TRQ)이 2014년까지 8%로 늘어나요. 정부 쌀협상단은 17일 쌀관세화를 10년간 추가로 유예하되 TRQ를 늘리는 쪽으로 쌀협상을 사실상 마무리짓고 28일쯤 국무회의를 열어 정부의 최종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어요. 그러..

2005-0.9°
20060.9°
20074.7°
20081.8°
2009-6°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5.3°
20110.7°
2012-3.8°
20135.1° 비 1.1mm
2014-2.3°
20153.4°
20169.1°
20175.4° 비 2.6mm
20186.2°
20192.4°
20년대 2020~20256개 해 · 120건 펼쳐보기
20201°
2021-0.4° 비 3.7mm
2022-7.8°
2023-3.6°
2024-1.2°
20254.8°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10°-5°0°5°10°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2.6°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3.4°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