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원, 오사카공항 야간비행 금지 판결
1975년, 일본 오사카고등법원이 오사카공항의 밤 9시 이후 야간비행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어요.
60여 회에 이르는 국내외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보다, 공항 주변 시민 272명의 가정생활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 거예요. 소송이 시작된 지 6년 만에 나온 이 판결은 다수를 위한 공익도 공해를 일으킨다면 소수의 권리 앞에 물러설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어요.
1975 → 2026 · 51번의 12월 7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725건에서 골랐습니다.
작년 2025년 12월 7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2월 7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5.3°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0년으로 13.5°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18년 -2.5°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76년으로 하루에만 11.3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0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9번, 야구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3년(105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0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725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975년, 일본 오사카고등법원이 오사카공항의 밤 9시 이후 야간비행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어요.
60여 회에 이르는 국내외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보다, 공항 주변 시민 272명의 가정생활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 거예요. 소송이 시작된 지 6년 만에 나온 이 판결은 다수를 위한 공익도 공해를 일으킨다면 소수의 권리 앞에 물러설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어요.
1978년,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최선애씨(32)가 자신의 남편 홍문웅씨와 영화배우 윤미나씨(31)를 간통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어요.
고소장에는 두 사람이 그해 7월 온양의 한 호텔에서 만난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은밀히 만났다는 주장이 담겼죠. 이 시기 간통은 형법상 범죄였는데, 어디까지나 고소인의 주장 단계였던 만큼 사실관계는 이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가려질 사안이었어요.
1981년, 부모님과 할머니, 고모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힘들다는 한 여고 3학년 학생의 사연이 신문에 실렸어요.
먹는 것부터 입는 것, 표정 하나하나까지 챙기는 가족들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 정도라고 털어놓았죠. 결혼 8년 만에 얻은 딸이라 유난히 애정이 컸던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당사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던 사춘기의 고민이었어요.
1983년, 유엔총회 법률위원회가 아웅산 폭발사건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산권인 몽골과 체코를 포함해 일본, 서독 등 9개국 대표가 북한의 만행을 규탄했어요.
공산국가가 유엔에서 북한 편을 들지 않은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전해지죠. 동서 진영을 가리지 않고 국제테러 행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모인 이례적인 장면이었어요.
1985년, 신민당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수사당국의 소환 요구가 있어도 응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했어요.
엄혹한 정국 속에서 야당이 정부의 압박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뜻을 밝힌 거예요. 5공 시절 정부와 야당 간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의 단면을 보여주는 결정이었어요.
1987년, 김수환 추기경이 명동성당 인권주일 미사 강론에서 대통령 후보들에게 지역과 계층 간 감정을 자극하는 언행을 멈추고, 정부는 공명선거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당시 이른바 '1노3김'의 4파전으로 치닫던 선거 구도가 지역·계층 간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죠. 직선제 부활 이후 첫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종교계가 통합의 메시지를 던진 사례예요.
1990년, 국무회의가 화염병을 사용해 생명·신체·재산에 위험을 준 사람에 대한 처벌을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벌금형을 없애고 최고 징역 7년으로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의결했어요.
화염병을 제조·운반·보관한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도 함께 강화됐죠. 시위 진압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이어지던 시기 나온 강경 조치였어요.
1991년, 한겨레신문 칼럼에서 필자 강준만씨가 선거를 요식행위로 여기며 과열을 두려워하는 여당의 태도를 비판했어요.
그는 선거가 돈 들이지 않고 뜨겁게 달아오른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이상 아니겠냐고 반문했죠. 정치관계법 개정 논의를 둘러싼 여야의 셈법을 날카롭게 짚은 시사 칼럼이었어요.
1993년, 민자당이 쌀시장 개방을 사실상 받아들이고,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서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는 데 당력을 모으기로 했어요.
서상목 제1정책조정실장은 개방 절대불가라는 기존 입장이 국제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제는 일본보다 유리한 조건을 얻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죠. 쌀시장을 지키려던 협상 전략이 개방을 전제로 한 조건 협상으로 방향을 튼 순간이었어요.
1994년, 정부가 도심 진입 차량에 혼잡료를 물리고 휘발유 특별소비세(교통세)를 170%에서 250%로 올리는 등의 교통대책을 내놨어요.
이 조치로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27% 오를 것으로 예상됐고, 2명 이하가 탄 승용차의 도심 진입에는 별도 혼잡료가 부과될 예정이었죠. 잠실~여의도 고속 여객페리 운항과 경인운하 건설 구상도 함께 발표된 종합 교통대책이었어요.
1995년, 자민련이 김종필 총재 명의로 비자금 사건과 5·18 파문으로 이어지는 어수선한 정국의 조속한 수습을 촉구하는 대국민메시지를 곧 발표하기로 했어요.
여러 정치적 파문이 겹치며 정국이 흔들리던 시기, 야당이 안정을 요구하고 나선 거예요. 정치권 전반이 크고 작은 사건으로 긴장하던 때의 소식이었어요.
2000년, 정부가 재벌그룹에서 계열분리된 금융전업가가 5년간 은행지주회사를 소유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어요.
은행지주회사를 설립한 뒤에도 5년간은 원래 소속됐던 재벌그룹과 신용공여나 유가증권 매입 같은 거래를 할 수 없게 했죠. 대신 금융지주회사가 설립 초기 자기자본의 130% 범위에서 자회사 주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해 지주회사 설립을 촉진하려 했어요.
2001년, 탈레반 최고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가 최후 거점인 칸다하르를 반탈레반 지역사령관에게 넘기고 무기도 이양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투항했어요.
전직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 대사는 오마르가 무기를 지역사령관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전했죠. 9·11 테러 이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이어지던 끝에 탈레반 정권이 사실상 무너진 순간이었어요.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등 수도권 세 단체장이 공동으로 교통대책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관권선거 논란이 일었어요.
세 사람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어서, 야당 소속 단체장들이 함께 정책을 발표하는 모양새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죠.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중립성이 도마 위에 오른 사례였어요.
2003년, 문구업체 모나미의 송하경 사장(44)의 집무실이 도그쇼 트로피로 가득하다는 사실이 소개됐어요.
문구세트 옆에 진열된 트로피들은 정작 사람이 아니라 그가 기르는 개들이 받아온 것이었죠. 집무실 한쪽에는 대형 개 모형과 그림, 개집까지 있어 애완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짐작하게 했어요. 기업 경영자의 색다른 취미가 눈길을 끈 소식이었어요.
2004년, 이슬람 무장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 있는 미국 영사관을 습격해 인질극을 벌였다가 3시간 만에 진압됐어요.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들 중 3명은 사우디 보안군과의 교전으로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체포됐죠. 중동에서 서방 시설을 겨냥한 테러 위협이 계속되던 시기에 벌어진 사건이었어요.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인기를 끌면서 당시 생활물가가 새삼 관심을 모았어요.
'종합물가총람' 자료에 따르면 1988년 일반 시내버스 요금은 2015년의 9분의 1 수준이었고, 짜장면 값도 지금의 6분의 1에 불과했죠. 드라마 속 향수를 자극하는 소품들 뒤에 숨은 물가 변화가 새삼 화제가 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2017년, 미용실 수습 디자이너들이 하루 14시간씩 일하면서도 월 100만원 안팎을 받는 열악한 현실이 카드뉴스로 소개됐어요.
새벽 6시까지 출근해 밤 8~9시에나 퇴근하고 주말도 따로 없다는 증언이 이어졌죠. 기술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감내해야 했던 청년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여준 사례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2019년, 여의도 국회 앞과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며 진영 간 대결 양상이 이어졌어요.
정치인들이 국회에서 매끄럽게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이 직접 광장으로 나서는 현상이 반복된다는 분석이 나왔죠. 정치적 갈등이 제도권 안에서 해소되지 못하고 거리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2025년, 병원 간호사 출신이라는 이른바 '주사 아줌마'가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독감 주사와 수액을 저렴하게 놔준다는 사연이 인터넷 카페에 올라와 화제가 됐어요.
회원 300만 명이 넘는 대형 카페에 올라온 이 글에는 유명인도 이용했다는 반응까지 이어졌죠.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이뤄지는 시술의 안전성과 적법성을 둘러싼 우려가 함께 제기됐어요.
그때 기사 읽기공해를 외면한 공익은 공익일수없어요.
일본오사까(대판)고등법원은 지난달27일 오사까공항의 밤9시이후 야간비행을 금지시킴으로써 주60회의 국내외항공편을 이용하는 「손님의 편의」가 공항주변 2백72명 「시민의 가정생활」에 우선할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다삭를위한 공익도 공해를 수반하는한 소삭의 공익앞에 무릎을 끓는다는 선례를 남긴것이에요. 소송 6년만의 이같..
유성에 내려와 묻혀 산지 20년. 띄엄띄엄 집이 들어선 유성읍 구암리 한적한 농가에묻혀, 웬만큼 큰 일이 아닌한 좀처럼 도시로 나오지않고 있어요.
긴긴 둑길을 걷는일, 호젓한 산길을 걷는 일, 털털거리는 버스를 타고 다른 시골을 찾아 가보는 일…이런일로 하루의 절반가량을 써요. 『시골길이 말이오, 나를 막 끌어당기는것 같아요. 그렇게 혼자 끌려가다보면..
미상불 꼴은 다소 사납게되었달 밖에 없을 모양이었어요.
『저어, 사모님께서 이걸 『이게 뭔데?』 『뭔지는 모르겠읍니다만… 아무튼 도로 가져가라시며…』 『어딜 도로 가져가? 이 사람아 심부름을 맡걸랑 똑똑히 맡아야지. 어리벙벙하지 말고. 그리고 또 왜 나를 주나?』 『그것이 저어…』 『뭐라고 이르셨어? 이른대로만 말해보게.』 『예. 그년한테 도로..
폐수·매연·인사등을 따져 6일 국회내무위에서 있은 서울특별시에대한 시정현황청취와 질문에는 서을출신의원들이 앞을다퉈 지역구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문제들을 제기, 선거유설를 방불케 했어요. 강병규의원(공화·영등포)은 안양천의 폐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신설을 촉구하고 『강남개발계획이 우왕좌왕하고 있는것은 무슨 이유인가』고 따졌고 서을시의 인사관리문제도 추..
국립발레단은 제17회 공연으로 아돌프·아당작곡 임성남 안무 「지젤2막」을 10일부터 14일까지 국립극장무대에 올려요.
공연시간 평일 하오7시, 토·일요일 하오3시, 7시. 「지젤」은 발레사상 최초로 토슈즈를 사용한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으로 1841년 파리에서 초연됐어요. 출연 김학자 김명순 김성일 이상만 양문수 김종훈 진수인 안영희 원조숙. 관현악반주..
부산시경은 한나파 대규모밀수조직의 노출과 함께 최근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밀수를 뿌리뽑기 위해 달아난 밀수두목 윤성기등 밀수범50명에 대해 6일부터 무기한으로 책임제소탕에 나섰이에요. 이날 부산시경은 수사, 보안, 정보, 외사, 전경대및 파출소 책임자들을 소집, 밀수단속을위한 기능별 확대회의를 열고 올들어 10월말까지 적발된 관세사범 2천2백건..
자유중국팀은 5일 이곳 나바타네·코스에서 속개된 제23회 월드·컵 골프대회2일째경기에서 사민남과 곽길웅이 4언더·파 68타의 호조로 토틀2백76타로 미국의 조니·밀러, 루·그래함조와함께 공동선두에 나섰이에요. 한편 한국팀은 이날 박정웅이 1언더파71타, 조태운이 74타를 기록, 토틀 2백88타로 7위를 달리고 있으며 필리핀은 2백7..
이집트는 한국과의 우호증진을위해 양국간의 축구대회 창설을 제의, 오는 12일까지 한국측의 의사를 희답해줄것을 요청했다고 주카이로한국영사관체육회에 보고해왔어요.
한·이집트친선축구대회는 이집트정부기관지인 알·아람지가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집트는 한국에 대해 축구대회 개최시기및 경기회수와 한국축구가 아시아에서 차지하는 위치, 74·75년도의 한국축구팀전..
지난해7월 뉴요크서 작고한 수화 김환기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주최로 3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안에있는 동미술관서 열리고 있어요.
수화가 간지 1년5개월만에 갖는 본격 회고전이에요. 전시작품은 모두 1백41점. 이 가운데는 회고전 관계로 지난11월말 일시귀국한 미망인 김향안씨(수필가)가 미국서 가져온 유화28점과 괏슈화(불투명수채화) 33점이 포함돼있어요. ..
필립·하비브 미국무성 동부아시아및 태평양지역담당 차관보가 포드대통령의 북경회담내용을 설명하기위해 8일하오7시 CPA편으로 서울에 도착한다고 외무부가 6일 발표했어요.
하비브차관보는 9일상오 박정희대통령을 예방하고 포드대통령과 모택동을 비롯한 중공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거론된 한국문제 토의내용을 설명한뒤 이날하오 이한할것이라고 한외교소식통이 전했어요.
『것참 말 못할 사람이로고! 두고 보게, 뒤에 가서 내 말이 생각날 걸세. 사내는 그저 계집 조심해야 하느니….』 객주인이 마당으로 내려서면서 중얼거렸으나, 이경순에게 지금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었어요. 경순은 다만 묘옥을 데리고 여주로 들아가는 일이 가슴 뿌듯하도록 흐뭇하기만 한것이었어요. 늦은 밤이 되어 인근 동네에서 이따금씩 개 짖는 소리..
제4회 대학교류전겸 제25회서울미대전이 12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서관서 열리고있어요.
서울미대생들의 작품9백점과 프랑스국립미술학교및 프랑스응용미술학교학생 38명의 작품 78점이 함께 선보였어요. 서울미대가 매년 추진하고있는 대학교류전은 세계각국의 대학과 번갈아가며 갖는 국제전이에요. 이번 전시가 끝나면 서울미대생 작품가운데 1백점을 선정, 내년3월 파..
이번 감상메뉴는 후기낭만파로서 근대감각의 선구격인 바그너, 시벨리우스 등의 근대감각이 짙은 작품과 특히 옥색세모시처럼 산뜻한 라벨의 피아노협주곡을 협연한 박지혜씨에게 주목할만하예요. 첫곡 바그너의 탄호이젤 서곡에있어 관을 대위풍으로 포갠 수직의 중량감은 특히 그의 장기였어요. 씨의 치밀한 조형성과 예민한 리듬감각등은, 라벨의 관현악채색법의 다양성등에서..
「멜랑콜리·블루스·무드제1집」필립스판과 스탠리·블랙악단및합창단의 「에조틱·퍼큐숀」데카판(사진)이라 이센스 메이커성음의 새디스크로 나왔어요. 「멜랑콜리·블루스·무드」에는 로이·에젤의 트럼피트와 미셸·크레망악단의 연주로 「한밤의 블루스」 「첫사랑」 「검은 상처의 블루스」 「해변의 길손」등 11곡이 담겨있어요. 「에조틱·퍼큐손」은 「유혹」 「슬픔이여 안녕」..
국내첫배구올스타전이 몬트리얼·올림픽파견선수선발 평가전을 겸해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여자부서 대농, 남자부서 실업선발팀이 각각 이겼이에요. 7천여관중을 모은 이날의 올스타전서 대농은 실업선발의 패기찬 도전에 고전, 제2세트를 뺏기고 제4세트서도 3차례 듀스를 이루는 위기에 몰렸으나 16-16 마지막 고비서 박인실의 2개의 오픈·스파이크로 승부를 결정, 3..
6일 하오8시40분께 서울도봉구공능동230 태능선수촌입구에서 서울 5사1740호 시내버스(운전사 김한남·36)가 과속으로 달리다 길가 도랑에 처박혀 승객 임영재군(20·서울대의예과2년)이 숨지고 최준일씨(54·경기도양주군별내면화접리332의26)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어요. 사고버스는 이날 승객을 가득실은채 영동에서 불암동쪽으로 과속운행중 앞서가던 버스를..
『처음에는 자연과 사람을 서로 빗대보려고 내 시는 그쪽에 집중적으로 앵글을 돌렸이에요. 사람이 있는 자연과 사람이 없는 자연을 그려봤어요. 요즘에는 그 앵글을 자연과 문명쪽에 더많이 돌리고 있어요. 되도록 서정적인 의미보다는 회화적인 의미를 더 살려보려고 노력해 왔으나 아직 한편도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어요. 』 한성기씨의 자필
일본프로야구 자이언츠에 이적한 장훈이 지난4일 요미우리 컨트리·클럽에서 거인의 나인과 첫인사를 나누었어요.
올해센트럴·리그 최하위로 전락한 책임을 느껴 우울해하던 나가시마(장도)감독이 장훈을맞아 『내년부터 우리거인유니폼을 입게된 장군』이라고 일일이 소개하자 거포장의 관록에 위압을 느끼는듯 모두 고개를 숙이며 『잘부탁한다』고 겸손해했어요. 거인으로서는 1..
서울시는 신축중인 시민회관에 세계제일의 6억원짜리 초대형파이프오르간(1백20만달러)를 설치키로 했어요.
5일 외자도입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시민회관장치도입 차관안에 의하면 서울시는 서독으로부터 파이프오르간외에 전기음향·조명시설등 5백98만달러(29억9천만원) 어치를 차관도입키로 한 것. 차관조건은 2년거치, 5년 상환에 이자율이 연8.5%, 착수금만도..
어쩌면 그건 계절병일는지도 몰라요.
해마다 이 무렵이 되면 서서히 손톱 끝이 달아오르기 시작해 작품 모집공고가 얼굴을 내밀고부턴 아예 가슴 저 깊숙이 에서 북소리가 울려오기 시작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크리스머스」를 넘기도록 신문사로부터의 통보가 없을 땐, 철렁 머리끝부터 싸늘하게 식어 내려오는 열병-. 그래서 설빔도 시큰둥…다시금 축축한 골방에 파묻혀..
인도의 일간지 「이커노믹·타임스」지는 「모스크바」주재 북괴대사관원 10명이 최근 면세품 암거래와 관련, 소련당국으로부터 퇴거명령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어 『이에 대해 「모스크바」주재 북괴대사관측은 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하고 『그러나 동 대사관측은 다수의 북괴외교관이 최근 일시에 소련을 떠난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아울러 보..
국회는 7일 법사·외무·건설·운영 등 4개 상위를 제외한 9개 상위를 열어 일반안건을 심의했어요.
경과위는 7억6천4백30만「달러」에 달하는 내년도 신규 공공 차관도입 계획에 대한 동의안을 상정, 외자 도입정책을 집중 추궁했어요. 고흥문 의원(신민)은 『원자력발전소 고리2호기는 73년에 1억6천5백만「달러」에 도입하겠다고 국회 동의까지 얻어놓고 추진을 지연..
MBC-TV 『장학퀴즈』 (수·하오 7시25분)는 이번 주부터 『대입 최 종대책 「시리즈」』를 마련해요.
8일 첫 시간에는「이화여대의 출제 경향은? 」이란 주제로 이화여대 학무처장 이훈섭 교수가 출연, 이화여대의 입시 경향을 밝힌다. 다음주의 주제는 「고3 지도 대책은?」편.
검찰권을 주축으로 한 경남 도경 수사진. 수산청 합동의 부정 어선 소탕 작전으로 남해안 일대는 해방 후 30년 동안 도사리고 있던 「바다의 부조리」를 도려내는 작업에 진통을 겪고 있어요. 단속 첫날 검찰은 저인망어선 덕신호 (2·5t) 선장 김영수씨 (21·창원군 진동면 신기리 425) 등 16명을 구속하고 어선 13척을 몰수, 1백30여명의 양식물 절취..
사화집 『시 문장』(사진) (계간)이 76년 겨울호로 창간됐어요.
특히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시의 민중화전개」를 발간 취지로 한 『시 문장』 창간호엔 『청소년 문예교육 현장진단』을 특집으로 하고있어요. 『시 문장』은 강우식·강은교·권오운·신중신·이성부·정진규·조창환·김광협씨 등 30대 시인들로 구성된 동인회에 의해 발간되는 것이 특징. 신라출판사간..
총리실 평가 교수단이 7일 「프레지던트·호텔」서 가진 「사회 기강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이화여대 박준희 교수는 「사회기강과 학교」란 주제를 발표하면서 학생이 교사를 「장이」로 대하는 경향이 높다며 자기가 들었다는 실화를 소개. 공직에 있는 부모가 국민학교 교사를 방문하고 와서 어린이와 나눴다는 대화내용을 옮겨보면-. 어머니=오늘 선생님 만나 뵙고 왔는..
동북 중학교 3학년3반 학생들은 6일 동해에서 조난 당한 어부들의 가족들에게 전해달라고 현금 2만1천1백원을 본사에 기탁했어요.
TBC-TV 『인간 만세』 (7일 하오 8시·부산국 14일)는 지난 11월28일 태릉선수촌 체조장에서 열렸던 76년도 전국 체조 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1, 2, 3위를 휩쓴 대전여중 체조 선수들의 얘기 『한국 체조-내일의 요정들』편이 방영돼요. 패권을 차지한「한국판 코마네치」 송란 양 (13·2년)을 비롯해 2위 김윤북 (14·3년)양. 3위 박선미 양..
대한 빙상 협회는 6일 올 「시즌」을 여는 공인 기록회 (12월16, 17일 태릉)에 출전할 남녀 선수 37명 (남 24·여 13)을 선발했어요.
농수산부는 내년부터 유신 벼의 명칭을 육성 모 지역의 이름을 따 「이리1호」로 개칭키로 결정
농수산부는 정부 단일 미를 30kg들이 소형 지대포장으로 방출키로 했다 이는 도시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값은 부대장 도매 7천3백20원, 소비자가격 7천5백원이다 이에 따라 정부 단일 미 방출단위는 80kg, 60kg, 30kg 등 3종류로 늘어났어요. .
조흥은행은 고려원양(주)에 6일자로 5명으로 구성된 회계 감리단(단장 고병걸 서무부장)을 파견했어요.
고려원양의 주거래은행인 조흥을 비롯, 제일·상업·서울신탁·외환·부산 등 6개 거래 은행은 이날 긴급 은행장 회의를 소집, 채권확보방안을 협의 한끝에 기업은 살린다는 원칙을 세우고 조흥은의 단독 감리단 파견에 동의했어요. 또 은행장회의는 금융단협정에 따라 고..
「이란」 「스포츠」계는 최근 해외 금족령이 내려져 각 경기 단체가 모두 울상이에요. 이같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산유국다운 풍부한 재정 지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의 「몬트리올·올림픽」의 결과가 부진한데다 태권도 선수들이 해외 원정에서 망동을 보였기 때문-. 지난 10월15·16일 이틀간 호주에서 열려 한국이 8개 체급을 모두 석권한 제2회 「아시..
6일 상오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직후 건설부 기자실에 들른 김재규 신임 중앙정보 부장은 『새 보직이 예상 못했던 발령이지만 「멤버」의 90%이상이 낯익은 얼굴들이라 새로운 직책이란 기분이 조금도 안 든다』고 소감을 피력(김 부장은 지난 73∼74년 10개월간 정보부 차장으로 근무). 『이제 불붙기 시작한 해외건설「붐」이 꺼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동주여상은 6일 이곳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싱가포르」 남녀 고교 농구「팀」초청 경기 4차 전에서 약체의 「싱가포르·팀」을 95-35로 대파했으며 중앙고도 「싱가포르·팀」에 82-69로 완승했어요. 이로써 「싱가포르」 남녀 「팀」은 내한이래 각각 4연패를 기록했어요.
선경「그룹」의 주력기업인 선경합섬(대표 최종현)이 영남방직(대표 박한수)의 대주주로 등장, 면방에도 참여하게 됐어요.
7일 재계에 따르면 기왕에 영남방직의 주식 10%를 보유하고 있는, 선경합섬은 최근 전 세진「레이온」회장 정영삼씨 소유의 주식 31%를 새로 매입, 41%의 대주주가 됨으로써 사실상 영남방직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면방 시설 5만추 규..
「키스」는 잇몸 출혈·농루 등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병균을 전염시킨다고 미 국립 구강연구소의 「폴·케이스」박사가 경고. 그는 미국에서 가장 권의 있는 「뉴요크」치과 회의에서 구강질환이 있는 어머니의 아이들이 입 속에서 놀라울 만큼의 병원체가 검출됐으며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등과의 관계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고-. 이제까지 치과 의사들은 구강질환의..
일본의 대 북괴 무역창구인 일조 무역회는 북괴의 대일 무역 대금 지불 지연문제를 최종적으로 매듭짓기 위해 교섭대표단을 오는 15일 평양에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일조 무역회는 지난 6일 북괴로부터 평양방문을 수락하는 전문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 전문엔 『대표단파견은 연말께가 바람직하나 9일 출발해도 상관이 없다』고 되어있다고 말했어요.
상공부는 1년간의 교역기간이 만료된 국제상사(대표 양정모)의 종합무역상사지정효력을 내년 11월12일까지 1년간 연장.
은지 양(6) 유괴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울산경찰서는 사건발생 10일 만인 6일 최영래 씨(28·일명 애꾸·주거부정)를 진범으로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발표했어요. 최씨는 경찰에서 24살 때 실연, 1년여 동안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다 성불구자가 되어 고민하던 중 성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어요. 경..
임시 수도 부산 시절, 서울의 명동 예술가들이 하루종일 「글루미·선데이」를 정처 없이 들었던 다방 「밀 다원」과 「7카페」의 거리 남포동. 그 4반세기를 보낸 오늘 사람들은 이 곳을 「부산의 명동」이라고 불러요. 광복동 2가에서 남포동, 그리고 창선동에까지 이르는 불과 0.2평방km의 이 「또 하나의 명동」은 그 옛날 국제 시장을 잡았던 서울 사람들의..
서독은 선수와 관중의 일치된 호흡 속에 세계1급의 축구나라로 성장했다는 게 이곳에서 연수중인 한국「코치」들의 공통된 의견이에요. 「함부르크」주 정부 초청으로 축구유학을 온 최은택 (한양대), 서독한인 회(회장 여우종) 의 초청을 받은 장원직(우신고)·조윤옥(포항제철)「코치」들은 지난달「쾰른」체대 축구「코치·스쿨」에 입교하면서 그동안 관중석에서 본 서독을..
주택공사는 오는 13일부터 부산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아파트」 1천7백40가구를 일제히 분양해요.
금년에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모두 13평형으로 국민 주택자금 1백50만원 융자를 포함, 평균 가격이 3백30만원인데 해외 취업 근로자·불임 시술자·국민 주택 부금 가입자 등에게 우선권이 부여돼요. 분양 금액은 계약금 30만원 잔금..
용인 자연농원의 호랑이가 5일 상오 새끼 4마리를 순산했어요.
이로써 용인농원의 호랑이가족은 모두 11마리로 늘어났어요. 백수의 대왕 호랑이가 새끼를 낳음으로써 용인농원은 개원이후 최대의 경사를 맞이했어요. 이들 새끼호랑이는 어미가 진통을 시작, 사육 사들의 긴장된 눈초리 가운데 2차례에 걸쳐 태어났어요. 몸무게가 1.5kg(자연농원 추정) 내외인 이들은 어미..
일본 노동조합 총평 의회 (총평)의 초청으로 7일 북괴 직업 총 동맹 대표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던 북괴 노동당 국제 부장 김영남이 돌연 일본 방문을 취소했음이 6일 하오 일본 총평에 의해 확인됐어요.
한국실업야구연맹은 6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줄다리기를 벌였던 신태중 투수(고려대) 를 새로 창단되는 포항제철「팀」선수로 결정했어요.
새로 창단되는 포항제철「팀」은 내년도 대학졸업지명선수 5명 이외에 신태중 선수를 추가해 주도록 요청했는데 신태중 선수가 이미「롯데·팀」에「스카우트」가 결정되어 줄다리기를 하다가 이날 긴급이사회에서 포항제철「팀」에 1명의..
시내「버스」표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새한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용락)은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승차 표를 구입할 수 없음에 따라 시내 10개소에 출장소를 개설, 학생 표를 팔기로 했어요. 한편 서울시는 7일「버스」표(토큰)부족현상을 풀기 위해 21일까지 2천2백만 개의「버스」표를 더 발행하도록 새한 신용협동조합에 지시했어요. 이로써「버스」표는 이미..
서울시는 7일 건설부의 승인을 받아 서울시내의 풍치지구를 전면 재조정, 새로 6백41만3천3백 평을 확정고시 했다고 발표했어요.
서울시는 종래의 풍치지구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재개발사업지구·미관지구·구획정리지구 등으로 바뀌거나 공원·풍치지구 등 2중으로 돼 있어 이를 재조정한 것. 이에 따라 76년 말까지 1천20여만 평이던 풍치지구가 3백80만평 가량..
민방위훈련이 실시된 지난 2일 하오4시25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139앞길에서 공습경보를 무시하고 길을 가던 이해동 목사(45·한빛 교회)가 경찰에 적발돼 즉결심판에 넘겨져 법정최고형인 구류 29일을 선고받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이 목사는 이날 교회에 들러 집으로 가던 중 때마침 훈련공습경보가 울려 민방위대원과 경찰관이 피하라고 했으나 이를 묵살,..
한국은 하루를 쉬고 6일 속개된 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ABC) 6개국 결승「리그」이틀째 경기에서 주장 유희형의 분전과 전 선수를 기용하면서 신진이 주축을 이룬 강호「필리핀」을 96-82로 격파, 결승「리그」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어요. 한편 지난 대회 우승「팀」인 장신의 중공은「말레이시아」를 1백2-67로 대파, 2연승으..
서울시내 건축사의 50%가 건축업무와 관련, 각종 비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서울시는 지난 3개월 동안 금년도 건축물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 건축사 8백여 명 중 3백99명의 비위건축사를 적발, 이 가운데 1백16명에 대해서는 1개월에서 최고 9개월까지 영업정지 처분하고 나머지는 경고 처분했어요. 서울시가 적발한 위법건물은 이미 준공된 것이 1..
「밴스」 미 국무장관은 6일 『미국 의회는 대한 군사 원조 계획을 조속히 승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어요. 「밴스」 장관은 이날 가진 기자 회견에서 『현재 한미 두 나라 사이에는 박동선 사건이 걸려 있고 한국 안의 인권 문제가 말썽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 의회는 이와는 별개로 대한 군사 원조 계획을 긍정적으로 처리하기를 기대해요. .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진관외동 175 박전대 씨(44) 와 장남 선진 군(13·서울대성중 1년)등 일가족 3명이 삼강산업 제품인 2백25g들이 맛 샘「마가린」1개를 2백20원에 사 먹은 뒤 구토·설사·고열 등 심한 식중독증세를 일으켰이에요. 특히 선진 군은 증세가 심해 2일 동안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서대문구 갈현동 원 진 의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
3,4세기 신라 적석 고분에서 기와6점이 출토돼 지금까지 6세기께 부 터 기와가 구워졌으리라는 추정을 훨씬 앞당기게 됐어요.
영남대가 발굴중인 경주시 인왕동 제10호 고분(동서 2.8m 남북 1.1m)주곽피장자 머리부분에서 구조물로 사용한 평 기와(길이 24cm·너비 21cm·두께 2cm)6장이 발견됐는데 이같이 오래된 기왓장의 발견은 처음이에요. ..
대통령비서실은 7일 홍승완 총무비서관을 통해 동부전선의 육군 ○○여단에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돼지 20마리를 전달, 위문했어요.
문공부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대한민국 작곡 상」수상자가 7일 발표됐어요.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해당작품이 없어 수상작을 내지 못하고 4개의 문공부장관상(각 상금 1백 만원)만 선정했어요. 수상자 및 작품은 다음과 같아요. 양악부문 박중후(46·한양대 음대 작곡과장)=『「소프라노」와 실내「앙상블」을 위한 음악』(실내악) 백병동(42·서울대 음대 전..
법정싸움으로까지 번져 최악의 사태를 빚던 대한육상경기연맹의 분규는 법원의 조정으로 양측 당사자가 한 걸음씩 후퇴, 신중히 타협을 모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돼요.
서울민사지방법원(합의9부) 은 지난달 하순부터 대한육상경기연맹의 76년도 정기총회(1월31일) 및 77년도 임시총회(7월5일) 의 불법을 주장하는 조선출 씨의 제소에 대해 경기단체의 특수성을 고..
정부는 6일 외국환 심의 위원에 김준성 한국 외환은행장과 성창환 금융 융좌 운영 위원을 각각 위촉했어요.
미국내 한국 「로비」 활동을 조사하기 위한 미하원 국제 관계위 국제기구소위원회 (위원장 「도널드·프레이저」의원)가 파견한 조사단 6명이 6일 하오 2시40분 「펜·아메리카」편으로 일본에 도착했어요. 이 조사단 6명 가운데 단장인 「버처」 수석 조사관은 일행과 함께 오지 않았어요. 이날 주일미 대사관은 「버처」 단장은 관광 「비자」로 이날..
서울동대문구용두동233의12 최선애씨(32·여)는 7일 영화 배우 윤미나양(31)과 최씨의 남편 홍문웅씨(33)를 간통혐의로 서울동대문경찰서에 고소했어요.
고소장에 따르면 홍씨와 윤양은 지난7월 중순께 만나 온양관광「호텔」에서 정을 통한 것을 비롯,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은밀히 만나 정을 통해 왔다는 것.
우리 나라에서 새로운 대체 「에너지」 차원으로서 태양 「에너지」가 각광을 받게된 것은 「오일·쇼크」 이후 그러니까 지금부터 4∼5년 전에 불과하예요. 그런데 이 태양열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은 이미 약 60년 전으로 이때 나온 잡지에 태양열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 논문이 실려 있어 화제. 1920년6월에 창간한 한국 신문화 초기의 월간지인 「개벽」 창..
국내굴지의 종합무역상사가 고철을 수입하면서 수입품목을 허위로 신고해 기소됐어요.
서울지검인천지청 윤재기검사는 7일 효성물산(대표이충선·서울중구서소문동21의1)과 업무부사원 조석태씨 (29·인천시남구주안동938)를 관세법위반혐의로 벌금 50만원·30만원에 각각 약식 기소했어요.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효성물산수출입통관업무를 담당한 사원으로 2월2일 일본 「유예요. .
6일 상오9시10분쯤 서울관악구봉천7동산72 서울대산림감시 제1초소에서 서울대 경비원안준모 (36)·최계원(34)씨등 2명이 연탄「가스」에 중독, 숨져있는 것을 근무교대를 위해 초소에 갔던 동료경비원 최남식씨(31)가 발견, 검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은 숨진 안씨등이 술에 취해 잠자다 연탄난로를 걷어차 넘어뜨려 난로에서 새어나온 연탄「가스」에 중독, 숨진..
한국「팀」의 축구와 남녀농구대진표가 6일 확정돼, 10일 남자농구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대전을 벌이며 축구는 11일 하오5시 「바레인」과 1차전을 갖는다. 또 「풀·리그」로 벌어지는 여자농구는 12일 「말레이지아」와 1차전을 갖게됐으며 우승다툼이 될 중공과의 대전은 19일로 정해졌어요. 한편 남자 배구는 15개「팀」이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
『생일「피티」』 『잉여부부』 『「고드」를 기다리며』 등에서 10여년 가까이 단짝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온 연극배우 전무송·이호재씨가 처음으로 단 둘만의 2인극 무대에 출연, 그들의 호흡맞는 연기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게 돼요. 출연작품은 남아연방의 흑인인권문제를 다룬 『「시즈위·벤지」는 죽었다』 (극단 「고향」 9∼15일 하오3시·7시「세실」극장). 나..
대한축구협회는 6일 「차범근선수의 해외진출」문제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공식표명, 『차선수가 서독「프로」계로 가겠다는 의사를 막지 않을 것이며 언제든지 이적서를 떼어주겠다』고 밝혔어요. 축구협회의 이러한 성명은 최근에 마치 협회가 차선수의 서독진출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오해를 사고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에요. 현재 차선수는 「스위스」의 「프로」선수「스카우트」..
○…「방콕」 도착이후 한번도 정규「코트」에서 연습을 갖지 못한 남자농구「팀」은 6일에 연습장소를 찾았으나 헛수고. 이날 조직위원회 임원의 안내로 「인터내셔널·스쿨」체육관을 찾아갔으나 거절당했고 다른 체육관에서도 마찬가지. 결국 무더운 「버스」속에서 약2시간을 소비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연습일정은 매일 조직위로부터 통보된 시간표에 따라 한국「팀」본부가 「..
○…6일 상오 「후아마크」사격장에서 벌어진 공식「스케줄」의 하나인 연습사격에서 한국과 북한「팀」이 나란히 총을 쏴 연습사격의 남북대결을 펼쳤어요.
이날 남북한은 약속이나 한듯 단장·송감독이 모두 사선에 나와 선수들을 격려, 「스키트」 연습사격에서 각각 2명씩이 같은 조를 이뤄 방아쇠를 당겼이에요. 북한 마일단, 한국 최현주, 북한 장광남, 한국 김영일의 차례..
서울시립 가무단은 「뮤지컬」『달빛 나그네』(전9장)를 8, 9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해요.
향가 서동요를 바탕으로 박만규씨가 대본을 쓰고 김희조씨가 곡을 붙인 이 작품의 안무는 임성남·문일지씨. 서동역에는 송운길씨. 선화공주역에는 승애순씨, 진평왕에는 김성원씨가 출연해요. 서울시 무용단·합창단등 서울시산하 단체의 연인원 5백여명이 출연한..
6일 하오 성남 국교에서 열린 부산 동-서구 연설 회장에서는 김영삼 후보를 지지하는 1천여명의 청중이 김씨를 둘러싸고 5백여m 떨어진 부산진 시장까지 도보 행진, 교통이 일시 마비. 동래구 연설회에서는 이기택 후보 (신민)가 『내년 신민당 전당 대회에서 당 수석에 도정하겠으며 50대가 되는 86년 이후에는 정권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어요. 대구 중구-서-북..
「아시아」경기연맹(AGF) 집행위원회는 6일 「방콕」에서 특별회의를 개최, 「아시아」지역 「스포츠」활동관장기구로서 AGF 대신 「아시아」 최고「스포츠」회의(SSCA)를 창설하자는 한국등의 제안을 원칙적으로 수락했으며 6개국 특별위원회를 구성, 6개월안에 구체적인 창설계획을 수립하도록 위임했어요. SSCA는 지금까지 「아시아」경기대회를 주관하는데 그친 형식..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는 9일 개막에 앞서 벌어지는 「아시아」경기연맹 (AGF) 총회 (7∼9일)를 비롯, 각종목 경기단체총회에서도 검은 황금 「오일·달러」를 앞세운 중동산유국, 그리고 중공과 중공을 동에 업은 북한등의 거센 입김으로 「스포츠」외교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현지 소식이에요. 지난 제7회 「테헤란」대회에 중공과 함께 처음 모습을 드러낸 북한은..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패쇄적이기만하던 북한「스포츠」가 태도를 돌변, 대담할이만큼 대외접촉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어요.
북한「팀」은 5일 사격장에서 한국「팀」을 찾아와 통역을 요청하는가하면 6일엔 다시 한국공동기자단의 회견요청을 쾌히 승낙, 이제까지 회피일변도의 태도와는 아주 딴판인 모습을 보였어요. 뿐만 아니라 15명의 북한기자들도 연습장..
우리 나라 기능자의 최고 자격인 기능장을 양성하기 위한 2년제 창원 기능 대학 (학장 오현위)이 80년3월부터 교육을 시작해요.
7일 기능 대학에 따르면 설치 학과는 기계 공작과·기계 정비과·금속 가공과·전자 기기과·전주 기기과·통신 기기과·화학 공정과 등 7개과 11학급 (각 40명 내외)이며 우선 80년에는 기계 공작과 (3학급) 기계 정비과 (2학..
79학년도 고려대학교 신입생 입시요강이 7일 확정 발표됐어요.
이에 따르면 시험과목은 작년의 사회·과학계열의 선택과목을 없애고 국어·영어·수학등 세과목만 치르며 배점은 각각 1백20점씩 3백60점과 예비고사성적 3백40점을 합해 총점이 7백점이에요. 예비고사 성적반영율은 작년 45.9%에서 48.5%로 2.6%가 높아졌어요. 과목별 출제경향은 국어의 경우 문..
한국사람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짜게 먹는다. 일반가정은 물론 식당의 음식도 한결같이 짜고 자극성이 많은 것이 특징처럼 돼있어요. 벌써 오래전부터 사람 틈에 소금이 많으면 해롭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돼왔고 실제로 소금을 적게 먹자는 운동까지 퍼지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식성이 여전히 짜다는 것이 영양학자들의 진단이에요. 현재 한국인은 하루평균 20g내외의..
광산의 폐석을 부숴 미립자로 만든 자연석 내외장재 (나스톤)가 최근 특허를 받았어요.
7일 관련 업계에 의하면 (주) 유림 「나스톤」 (대표 김강)은 색깔이 다양한 원석을 0·3∼2·0입방㎜정도의 가루로 만들어 불에 타지 않는 내구성 접착제를 섞은 다음 건물의 내외 벽에 본 무기로 뿌리는 새로운 건재를 개발, 종이·「나일론」 벽지나 「타일」 등에 도전...
남빙양 「크릴」 (새우) 자원 개발을 위한 시험 조사선 남북호 (선장 이우기·5천5백49t)가 우리 빙산 사상 처음으로 남빙양에서 시험 조업하기 위해 7일 하오 부산 제1부두를 출항했어요. 남북호는 32일간 항진을 계속, 1월7일 남빙양 어장에 도착하며 31일간 시험 조업을 마치고 내년 3월10일 귀국, 94일간 항해하게 돼요. 시험 조사선에는 수산 진흥..
문공부 문화재위원회는 6일 경주 천마총출토 금관을 비롯한 98호 고분(북분)출토 금관과 수하절등 8점의 유물을 국보로 지정했어요.
문화재위원회는 이밖에도 천마총유물 6점과 98호 고분 유물10점, 미추왕릉지구출토유물 5점, 개인소장 문화재 13점등 총34점의 유물을 보물로 지정했어요.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유물은 다음과 같아요. 국보 188호=금관 (천..
서울시는 7일 밀렵꾼들이 한강에 서식하는 천둥오리등 철새를 잡는 것을 막기위해 한강변철새서식지에 고정단속반을 배치, 단속을 강화키로 했어요.
시에 따르면 밀렵꾼들은 철새먹이인 미꾸라지·송사리·콩등에 농약인「사이나」를 넣고 이를 철새들이 모이는 곳에 뿌려놓는 수법을 쓰고있다는 것이에요.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밀렵꾼과 밀매행위자들은 조수보호 및 수렵에..
문예진흥원제정 금년도 제3회 「흙의 문학상」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수장자로 시인 나태주씨 (34·공주교대부국교사)가 결정됐어요.
수상작은 연작시집 『막동리소묘」. 이밖에 부문별 문공부 장관상 (각 1백만원) 수상자는 다음과같아요. 시부문=박찬선 (39·경북상주고 교사) 연작시『상주』 장편소설 부문=유승휴(58·충북옥천)작 『외롭지않은 고도』 단편소설..
○…7일 열린 국회개헌특위 2차회의는 활동시한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이다가 어떤일이 있어도 오는10일 3차회의에서 확정한다는 원칙만 확인했어요.
야당측위원 14명중 8명이 발언에 나섰는데 한병채의원은 『유신헌법을철폐하고 민주헌법을 제정한다는 국민적 합의가 있는 이상 뭘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느냐』고 했고 박용만의원은 『시간을 끌면 국민의 지탄을 받을..
건실부는 현재「아파트」건설량의 10%범위 안에서 허용되고있는 특수분양제도를 폐지할 방침이에요. 7일 건설부에 따르면 주택건설업자들은 건설량의 10%를 해외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공무원 정부산하연구기관 수출업에 종사하는 국영기업체·은행 언론기관의 특파원등에게 특수분양할수있도록 돼있으나 당초 목적과는 달리 투기에 이용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이를 없애기로 한 것이..
「파리」에서 열렸던 제27회 「프랑스」 국제 「오픈」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중공을 물리치고 여자개인복식(이수자·김경자출전)의 패권을 차지한 제일모직탁구선수단일행이 7일낮 개선했어요. 제일모직선수단은 김포공항에서 대한탁구협회가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 최원석탁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 및 친지들의 축하를 받았어요. 제일모직「팀」은「프랑스·오픈」에 앞서「스웨..
장희영대한역도협회 전무이사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80년「모스크바·올림픽」역도경기의 배심원과 심판으로 활약하게 됐어요.
국제역도연맹(IWF)의「아얀」사무총장은 6일 대한「올림픽」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장씨가「모스크바·올림픽」역도경기의 배심원 및 심판에 임명됐음을 통보하고 80년 1월15일까지「올림픽」참가여부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어요. 장희영씨는 69년에 국..
「인도네시아」는 6일 「대카」에서 폐막된 「아가칸·컵」쟁탈 국제축구대회결승경기에서 중공과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팽팽한 접전 끝에 1-l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에서 3-1로 중공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부산세창고무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해운대경찰서는 7일 1층 원료배합실에서 철판용접작업을 하던 용접공 송주창씨(27)가 용접을 마친뒤 망치로 용접부분을 고르기 위해 두들기다 튀긴 불티가 유황에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밝혀내고 송씨와 공무계장 김정수씨 (27)등 2명을 업무상 과실중실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표 정인쇄씨(50)를 관리책임을 물어..
긴급조치9호가 7일하오 4시에 열리는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해제돼요.
정부소식통은 『긴급조치9호해제를 위한 긴급조치10호안건을 법무부가 마련, 7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최규하 대통령은 국무회의직후 긴급조치9호 해제와 관련된 특별담화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해제안은 『긴급조치 10호』 국가안전과 공공질서유지를 위한 대통령긴급조치(긴급조치..
「이란」은 6일 미인질의 즉각석방을 촉구한 「유엔」안보리결의를 『위기의 평화해결을 위한 진일보』라고 환영했으며 미국도 이같은「이란」성명을 지지하고 현재 인질석방을 위한 다각적인 비밀협상이 진행중라고 밝히는 한편 「사이러스·밴스」국무장관과 국방·재무 양성합동사절단을 서구에 파견 광범한 외교·경제공세를 펴기로 결정함으로써 34일..
『한약은 특수한 것으로 전문인인 한의·약계만이 취급해야한다』 『생약 (한약) 도 의약품이니 과학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약사도 취급해야한다』는 해묵은「한약논쟁」이 대한약사회의「1백만원현상 생약장 설계도 공모」를 계기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한약취급을 두고 한방과 약사 사이에 논쟁이 시작된 것은 지난74년말로 이미 5년을 끌어오고 있어요. 그사..
대한역도연맹은 내년 1월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심판 및「코치」 강습회의 초청장을 7일 북한·중공을 비롯한 25개국 「아시아」역도연맹(AWF) 전 회원국에 발송했어요. 이가운데 북한·중공·「이라크」등 3개국의 초청장은 「스머스난트」(태국) 「아시아」 역도연맹회장과 「이스마일」(이란) 등 사무총장을 통해 전달돼요. 역도연맹은 지난달 23일..
한국선수단 단장=김희수 감독=김영귀 섭외=김정식 코치=한기풍 이종섭 선수=이명수(성창기업) 손문선(전경대) 이용구(인창고) 조석희(조폐공사) 안지영 이강석 김철현 (이상 고려대) 손우동(대동공업) 이광현(준설공사) 안효작 (한국체대) 국제심판=안종철 박문수
지난 3·4분기의 GNP(국민총생산)성장률이 4.8%로 둔화된 것은 경제정책의 대강이 안정화를 지향하는데 따른 당연한 결과치라고할 수 있어요.
고도성장에 익숙한 한국경제로서는 성장추세가 제자리를 찾는다는 뜻을 경기침체의 조짐이라고 해석하기 쉬우나, 그것은 지나친 기우인 것이에요. 오히려 지난날의 고성장이 극심한 개발「인플레」를 동반하여 경제질서의 혼란을 일..
한국생약학회와 서울대생약연구소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생약 「심포지엄」이 13, 14 양일간 서울대병원 강당에서 열려요.
『생약연구의 최근진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심포지엄」에는 국내 11명, 국외 6명의 학자가 논문을 발표하는데 「미가와」박사 (동대약학부)등 4명의 인삼의 방사선 면역에 대한 내용이에요.
올해 착공하려던 지하철3,4호선이 건설을 맡을 회사(가칭 서울 지하철도주식회사)의 설립이 늦어져 공사가 내년으로 미뤄질 것 같아요.
6일 서울시 관계자는 민자로 건설되는 지하철3,4호선은 23개 건설회사가 지하철건설회사를 만들어 12월 초순이나 늦어도 연말 안에 착공키로 했으나 지금까지 연내 착공이 어렵다고 밝혔어요. . 이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가 설립돼 공..
○…76년 「몬트리을·올림픽」때 14세의 어린나이로 신기에 가까운 연기로 만점 3관왕을 차지, 체조의 요정으로 불린 「루마니아」의 「나디아· 코마네치」(사진)가 제20회 세계체조선수권대회(포트워드)에서 완전히 변모된 모습으로 「컴백」했어요. 한때 뚱뚱해져 은퇴설까지 나돌던「코마네치」는 키도 1m53㎝에서 1m60㎝로 자랐고 체중을 5㎏이나 감량, 날씬한..
김재규등 대통령시해사건 민간인 관련자의 재판권에 관한 재정신청사건이 최종 심리되던 6일 대법원은 이례적으로 예정에도 없던 대법원판사전체회의가 열리는 등 긴박감과 술렁거림이 교차되는등 「합의」를 위한 진통이 하오 늦게까지 계속됐어요. 특히 이번사건의 주심을 맡았던 주재황수석대법원판사실 주변엔 심리진행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30여명의 내외보도진이 몰려들었고 비..
「10·26」사태로 거의 거래가 중단되었던 사채시장이 최근 들어 서서히 회복기미를 보이고있어요. 7일 사채시장에 따르면 최근 정국이 안경을 되찾고 있는데다 년말자금성수기를 맞아 그동안 관망세에 있는 전주들이 부분적으로 거래를 형성하기 시작하고 있으나 아직도 공급이 달려 사채금리는「10·26」사태 이전보다 평균 한달에 0.5∼1.0% 「포인트」가 올랐이에요. ..
최규하대통령은 7일 상오 신현확부총리를 중앙청집무실로 불러 약l시간30분간 요담했어요.
신부총리는 요담후 석유값문제에 대해 보고했다고 만 말했으나 내각총사퇴및 조각문제에 관한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제게 관심을 너무 많이 쏟는 아버지·어머니·할머니·고모님 때문에 저는 미치겠읍니예요. 먹는 것에서부터 입는 것, 말하는 것 ,책상에 앉아있는 것, 웃는 것, 토라지는 것등등. 정말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제게 관심을 표시해 오는 가족들 때문에 저는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집니예요. 게다가 저는 또 여고3년 생이거든요. 아버지 어머니께서 결혼한지 8년..
극단「광장」은 연기·연출연구생을 모집해요.
강의기간은 16일부더 내년 1월21일까지이며 자격은 고졸이상 남녀 약간명. 연극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기를 통해 연극인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하고있어요. 문의(387)1332
민정당은 88년올림픽에 대비해 택시의 거리·시간요금병산제 도입등 교통질서확립방안을 강구키로 했어요.
7일 열린 당직자·국회상임위원장 연석 회의에서 황인성교체위원장은 최근 외국관광객들이 한국관광에서 가장 불편한 점이 교통문제였다고 지적하고 교통질서의 확립을 위해 택시요금의 거리·시간병산제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어요. 회의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계..
「해동상호신용금고(대표김건세)가 주최한 어린이동화 그리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전시회가 해동상호신용금고 3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19일까지). 금상을 수상한 구태형군(부산사하국교1년)의『도깨비이야기』를 비롯한 68점이 전시중이에요.
한국여자배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 유망주의 등장에 가슴 부풀어있어요.
제8회 태평양연안청소년대회(8월·하와이)와 제2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10월·멕시코시티)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 이은경양(20·현대)l. 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구기종목사상 것 동메달을 차지한 여자배구는 제3회 월드컵대회(10월·일본)에서 5위로 밀려나는등 침체속으로..
단일종목경기로 세계최대의 제전인 월드컵축구대회의 82년 스페인 본선에 진출할 24개국이 6일 사실상 결정됐어요.
현재까지 예선경기가 남은 지역은 아시아-오세아니아뿐이며 이 지역예선의 1,2위는 쿠웨이트와 중공에 돌아 갈 것이 거의 굳혀진 상태예요. 6일 프랑스가 약체 키프로스를 4-0으로 대파, 마지막으로 본선행 티키트를 따냄으로서 막을 내린 유럽지역예선..
서울마포경찰서는 7일 국보위원직을 사칭, 골재채취권을 얻어 주겠다고 속여 교제비조로 1천9백60만월을 사취한 김묘열씨(40·무직·주거부정)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10일 평소 안면이 있던 주학성씨(40·동심기업대표·서울중화동101)에게『국보위에 근무하는데 국방부고위층을 통해 경기도광주군동부면 부근 영강하천의 골재채취권을..
한국은 6일 이곳서 폐막된 제24회 스칸디나비아 오픈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l·동메달 4개를 차지했어요.
최종일 여자복식결승에서 한국의 양영자-박말분조는 헝가리의「마고스」-「스자보」조와 격돌했으나 2-0으로 완패, 은메달에 머무르고 말았어요. 「마고스」-「스자보」조는 준결승에서도 한국의 황남숙·안해숙조를 2-1로 제압했었어요. ..
한불문화 및 기술협력협정에 따른 제6차 한불혼성위원회가 오는 8, 9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돼요.
이 회의에는 한미측에서 김경철외무부정보문화국장, 프랑스측에서 「세르제·엘레뭬」외무성전권공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해요.
「국내에서 88년 올림픽을 위해 통신위성을 발사한다면 스페이스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값싸 게 먹힐 것입니예요. 』 콜럼비아호 유도강치 설계실장인 강영국박사(41)의 말이에요. 강박사는 지난달 30일 국제문화협회 초청으로 방한, 세미나와 강연회에 연일 참석하고 있어요. 『콜럼비아호의 총 화물중량은 60t으로 운반료는 kg당 3백달러 정도가 될것입니예요. 』..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보건소」로 5일 국무총리표참을 받은 경남 마산시보건소의 금용준소장(39)-. 『전국 2백17개 보건소를 대신해서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안다』고 겸손해해요. 상주인구 33만8천명의 마산은 항구도시이자 수출자유지역공단을 끼고있는곳. 76년김소장이 부임한 이래 관내 2만여명이나 되는 보건증발급대상자를 모두 카드화, 보건증발급·관리업무를..
지난해 우승팀 미도파가 제3차 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에서 바로 4강으로 뛰어 올랐이에요. 대회5일째(6일·장충체)여자부A조 경기에서 미도파는 김화복·곽선옥의 좌우강타로 서브리시브가 불안한 도로공사를 3-l로 꺾고 4전 전승으로 A조 수위를 차지, 바로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또 여자부 B조에서는 한일합섬이 후지필름을 3-0으로 눌러 2승1패를, 호남정유는 태광산..
정녹현(교사·인천용일 국민학교)또 한해가 저물어 가요.
이제 곧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위문품을 모으고 또한 위문편지도 쓸 것이에요. 교직자의 한사람으로서 매년 이때면 느끼는 일은 위문편지나 위문품의 질을 좀 개선했으면 하는 것이에요. 위문편지만해도 틀에 박힌 딱딱한 문장보다는 좀더 다정다감해질 수 있는 학생자신의 소개가 낫다고 생각돼요. 또 위문품도 상부..
서울시는 7일 82년도 예산규모를 1조1천억원으로 정해 총리실에 승인신청을 냈어요.
이번 예산은 81년의 9천9백92억원 (추경포함)보다 10.1%인 1천1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천6백억원, 특별회계가 5천4백억원이에요.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제15회 창작음악발표회가 8일(하오7시)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려요.
발표작품은 김기수작 『노송나무』, 김철호작 『길』, 임진옥작『담헌곡』, 박일훈작『운율Ⅱ』, 김영동작 『매굿』등. 연주는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맡는다.
올해 경영4개종목(자유영·배영·평영·접영)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로는 여자자유영 4백·8백m에 이어 개인혼영 4백m등을 석권, 3관왕을 차지한 이시은선수(상명여중)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5일 수영연맹이 선정, 발표한 경영10걸에 따르면 남자부에서는 자유형1백·2백m 한국기록 보유자인 이훈철(한국체대)과 천인태 (포항수산고=평영1백·2백m),..
고 백제 이헌재박사의 동양화 유작전이 아랍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8일까지) . 백재는 연세대의대신경외과교수를 지냈으며 월전에게서 문인화를 사사받았어요.
고인의 회갑추모를 겸한 이번 전시회에는 『매화』등 문인화와 도자기 다수가 선보이고 있어요.
프로야구준비위원들은 5일 당초 서울·부산 대구·광주·대전·인천에 각각1개의 구단을 두기로 했던 방안을 변경, 서울에 2팀, 인천과 대전을 합쳐 1개팀으로 하는 방안과 대전을 맡기로 한 두산의 근거를 오는 85년에 서울로 옮겨준다는 2가지 조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프로야구창설을 서두르고있는 삼성·MBC·롯데·두산·해태·삼미사등 6개회사 대표들 이..
문-방위병으로 근무중인 청년입니예요. 방송통신대학에 입학을 원하는데 방위병 신분으로 가능한지요. 아울러 방통대를 나와 교사를 하고 싶은데 교사자격이 주어지는지 묻고싶습니예요. 이용덕 답=방위병도 방통대의 입학이 가능합니예요. 다만 출석수업때에는 소속부대장의 양해가 있어야 수업을 정상적으로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예요.
대한예능교육진흥회(서울인현동2가134·회장 김윤관목사)와 대한기독교복음선교회가 최근 각급학교학생미술대회를 열면서 입상자들로부터 전시용 액자 값으로 무조건 7천원씩을 받는가하면, 시상식장안에서도 지정사진사이외의 개별적인 기념촬영을 금지해 참가한 일부학생과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르고있어요. 이들 2개 단체는 지난9월초 공동으로 서울 어린 이대공원·경복궁·남산..
한일의원연맹은 6일서울팔레스 호텔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1일 동경에서열리는 금년도 합동총회에 40~50명의대표단을 파견키로결정하는한편 총회에서 는의될 각분과위별의제를 재확인했어요.
제9회 아시안게임에 참석한 오중원중공선수단 부단장은 5일 중공은아시아지역의 스포츠 향상을위한 한· 중· 일· 북한 4개국간의 각종운동경기의 개최를 찬성한다고 말했어요.
오부단장은 이날 일본 아사히 (조일)신문이 뉴델리현지에서 마련한 좌담회에서이같이 말하고 중공은 이번아시안게임을 위해 모든종목에걸쳐 2개월이상의 합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어요.
남미순방길에오른김상협국무총리는 6일 하오(현지시간)첫 공식 순방국인 콜롬비아의 보고타국제공항에 도착,5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어요.
김총리는 이곳에서 벨리사리오·베탄쿠르·쿠아르타스대통령을 비롯 정부및 의회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갖고 양국간의 협력문제 및 무역중대를 통한 경제교류확대방안등에 관해 의견을교환할예정이에요.
중공는 6일팔레스타인 독립국가창설과그것을 조건으로 이스라엘생존권인정을 골자로하는 아랍측의 중동평화안에대해 공식적으로지자압장을 표명했다 중공관영 신화사통신은 이날 수상 조자양과 요르단 후세인왕을 단장으로,중공을방문중인 아랍연맹 7인위원회의 회담내용을 보도하면서지난9월 모로코 페즈에서채택된 아랍평화안을 지지하는 중공의공식입장을밝혔어요. 아랍연맹 7인위원회는..
정부는 6일 부동산과 동산을포함한 공직자들의 재산동록,선물신고및 퇴직후 취업제한등을 골자로 내년1월1일부터 시행될 공직자윤리법시행령 (안)을 마련,국회 내무위에 보고했어요. 총무처가 마련한 이시행령은이달중순께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의 심의를거쳐 확정돼요. 이시행령은 공직자의 재산동록을 1단계와 2단계로나누어 실시토록했는데 1단계등록대상자는 국회의원 차관급이상의..
우스티노프소련국방상은 6일 미국이 MX미사일을 배치한다면소련도 그와 유사한 신형 ICBM (대륙간탄도탄)을 배치,대응할것이라고 경고했어요.
그는 이날 소련관영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소련이 MX미사일에 대응해 배치하게될 새미사일은 결코 MX에뒤지지 않을것임』 을 강조하고 『미국의 MX미사일은 소련에 커다란 위협이 될것이며 그같은 조치는 또한 SALT1및..
뉴델리 제9회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28개를 자랑스럽게안은 한국선수단이 6일하오 KAL특별전세기편으로김포공항착,개선했어요.
승마를 제외한 20개종목에출전,김28,은28,동메달37개로 종합3위를 차지한 한국선수단은 피로한기색이 없이늠름한 모습으로 트랩으내려서울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받았어요. 한국선수단은 공항 랩프에서 경찰악대의개선 행진곡이연주되는가우데 이원경체육..
정치의안처리를 싸고 의견대립을 보여온 여야는 지난주말에이어 6일에도 3당총무회담을열어 이견절충을 시도했으나 타결을 보지못하고7일하오 다시 회담,다시논의키로 했어요.
이날회담에서 야당측은 민정당이 계류정치안건에 대해처리보장을 하지않을경우 앞으로의 국회상위활동에 응할수없다고 계속요구했고 민정당은 상위를 진행시키면서정치의안처리를 논의하자고맞서 합의를 보지못했어요. .
레이건미대통령은 내년초 극동순방을검토하고 있다고 미CBS방송이 5일 보도했어요.
CBS방송은 이날 레이건대통령의 극동순방시기가 내년초가될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한편 AP통신은 그의 극동방문이 늦겨울이나 내년초봄께가 될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이들 보도기관들은레이건대통령의 극등순방 대상국이 어느나라들인지는 밝히지 않았어요.
유엔총회제6위원회(법률)는 6일정오 (한국시간 7일상오2시) 랭군폭발사건을 토의하기시작, 공산측몽고와 체코를 비롯, 서방의 일본 서독등 9개국대표가 발언을 통해 북괴의만행을 규탄했어요. 몽고와 체코도 북괴의입장을 대변하지않고 국제테러행위를 규탄, 사실상 동서양진영이 일제히 북괴만행을 비판했어요. 공상국가가 유엔에서 북괴펀을 들지않은것은 처음있는일이에요. 코스..
고교내신제가 다시 세론에오르고 있어요.
대학입학사정의 70%를점하는 대입학력고사가끝나자 관심은 자동적으로 30%를 좌우하는 내신성적으로 기울어 지는 것이에요. 대입본고사가 페지된 지난3년동안 졸업정원제못지않게 여론의 화살을 받고있는 내신제에대한 시비는 올해라고 그냥 넘어가지않고 있어요. 고3학생이나 그학부모는 물론 중·고생과 그학부모들까지 민감한 반응을 보이..
코스타리카정부는 2일을 기해 북쾨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했다고발표했어요.
코스타리카를 방문중인대통령특사 이영호체육부장관은 이날하오1시(서물시간) 코스타리카의 몽헤대통령을 예방했는데 그자리에서 몽헤 대통령은북괴의 야만적인 버마테러사건을 규탄하면서 코스타리카정부는 북괴와의 모든관계톨단절하고 앞으로도 북과와는 외교관계를 수정하지 않겠음을 밝혔다고 외무부에 알려왔어요. .
전두환 대통령은 6일낮경제기획원회의실서 열린월례경제동향보고회의에서『내년부터는 관계기관이부동산투기에 관심을갖고투기문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는방안을 강구하라』고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아직도부돔산투기에 미련을 갖고있는사람이있다』 고 지적하고『대형금융사고도 기업의부돔산투기에서 유발된 것으로진단하고있다』 며 사회경제적안정을 위한 부동산 투기 억제를..
법무부는 한미간 범죄인인도협정체결이 가까운 시일안에 이루어질 전망이라는 외무부의통보에따라 세부절차를 규정할 「범죄인인도법」시안을마련중이에요. 6일 법무부에의하면 이「범죄인 인도법」 시안에는 도망범죄인에 대한 정의 인도할 대상범죄 인도청구를 받았을때의 외무 ·법무장관이 취할절차 신병확보및 집행절차 인도장소와 인도기한등이 규정돼있어요. 이가..
아웅산 묘소 암살폭발사건을 담당한 랭군 제8 특별재판부 (재판장 마웅·마웅· 예중령)는 6일 상오 10시(현지시간) 국군통합장교회관 임시 법정에서 속개된 9차공판에서 범인 강민철과진모를 살인죄 · 살인미수죄·불법무기 소지죄등으로기소하고 두범인의 유죄인정여부에대한 질문을 1시25분간 계속했어요. 이날 재판부는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등 범인들이 저지른 6개..
민한당의 민주제도개선특위 (위원장 김승목의원)는 6일 대통령선거법및국회의원선거법에 관한 개정안 시안을 마련했어요.
특위가 마련한 대통령선거법의 개정방향은 대통령선거를직선제로하고선거연령을 현행 20세에서 18세로 인하하되 경과조치로서 현 대통령의 잔여임기를 보장하고 현행 헌법정신에따라 현직 대통령은 법개정후 출마치말고 차기대통령선거때부터 시행한다는 내용이..
정부는 6일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비행등 청소년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청소년문제 개선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어요.
이 대책은 특히 소년법을 개정, 우발적 비행청소년에 대한 정신교육 집단야영훈련 등을 실시한 후 성적불량자만 소년원에 수용하는 「수강명령제」와 청소년의 비행으로 인한 손해 발생에 대해 보호자의 무과실 감독책임을 인정하는 「손해..
조순형(서울성북), 조순형(여수),김정수(부산진),김길준의원(군산) 등 무소속의원 4명이 6일 민주화추진협의회에 가입했어요.
이들은 이날 상오 국회의정 동우회 회장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국민의 간절한 여망이 민주세력이 단결된 정통야당의 재건에 있음을 절감했다』며 『그동안 정통야당의 부재속에 이땅의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싸워온 민추협의 민주..
국회는 6일 재무, 문공, 농수산 등 3개 상임위를 소집, 계류법안을 처리했으며 문공위는 저작권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6일 지아니·자일·싱, 인도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보팔시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참사로 희생된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피해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어요.
지난 4일 쿠웨이트여객기를 공중납치, 테헤란 공항에 강제 착륙시킨 시어파 소속 과격회교도로 보이는 5명의 납치범들은 승객9 0명을 인질로 잡고 쿠웨이트에 수감중인 동료 정치범 14명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6일 3명이상을 차례로 총살, 5일밤 1명을 살해한 것을 포함, 적어도 4명을 살해했다고 공항 관리들과 목격자들이 6일 말했어요. 공항관리들은 쿠웨이트인으..
민정당의 오제도의원(전국구)은 오는 12대 총선에 서울 종로·중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정기국회가 페회되는 18일께 국회의원직 사퇴서와 민정당 탈당계를 제출할 것이라고 6일 말했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6일 하오 청와대에서 미오하이오주의 리처드·셀레시트 지사를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국회가 열릴 때마다고정 메뉴로 등장해 여야간에 논란을 빚었던 소위 정치의안은 11대 국회의 정상운영을 괴롭힌 주범이었어요.
야당의 때있을때마다의 요구에 여당은 언제나 난색이었고 여야가 평행선을 그리다가도 가끔씩은 대화정치가 효력을 발휘하여 여당의 양보를 얻어내게도 한 주인이었어요. 국회운영과 언제나 맞물려 다녔던 정치의안은 11대 국회가 「사건국회」라는 이..
재야해금인사들이 추진중인 단일신당은 7일의 민주화추진협의회 운영위원회전체회의와 7, 8일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김영삼·이철승회담 및 무소속의원 4명의 민추협가 일등으로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요. 따라서 재야단일신당은 늦어도 내주중 창당발기인을 선정하고 내주 말까지 창당발기인 대회를 가질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비민추협의 재야인사들은 서울 광화문근처에..
정부는 6일 감사원감사위원(차관급)에 이균범 전경찰대 학장(사진)을 임명발령했어요.
이위원 약력 전남함평출신. 50세 조선대대학원졸 전남·경남도경찰국장·부산시경국장 경찰대 학장
국회 재무위는 6일 정부가 동의를 요청해온 2조5천8백10억원의 85년도 원화표시 국공채 발행한도액 가운데 2천억원을 삭감하여 동의했어요.
수사당국의 소환이 있을 경우「불응」하기로 한다는 당론을 정한 신민당확대 간부회의.
GSP(일반 특혜관세) 재조정문제에 관한 양국 실무자 회담이 6일 열린 것을 시발로 이달중에 집중적으로 진행될 한미양국간 현안통상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어요. 정부는 대미협상에 임하는 한국측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6일하오 신병현부총리와 외무·재무·상공·문공·농수산·과기처장관과 특허청장, 청와대경제수석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협의회를 열고..
피트·월슨의원(공캘리포니아주)을 비롯한 미국상원의원11명은 5일 클레이턴·야이터 미무역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에 대한 무역특혜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어요.
민추협의 한광옥대변인은 6일 86년도예산안의 통과과정에서 발생한 의사당 폭력사태와 관련, 검찰이 신민당의원 및 의원보좌관등을 형사입건, 수사키로 한데대해 성명을 발표『이는 의회민주정치를 전면 거부하는 노골적인 탄압행위』라고 주장하며 이를 즉각취소할 것을 촉구했어요.
정부는 오는 87년부터 91년까지인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기간중 청소·수도·도로·하천·등록등 행정업무를 민간에게 이양하거나 위탁하고, 철도청·전매청·체산업무등을 공사화할 방침이에요. 6일 총무처행정제도부문 계획위원회의 시안에 의하면 제6차 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중「행정제도부문」계획안에 의하면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중 집행사무는 일선기관에 위임해 행정의..
신민당은 6일상오 이민우총재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의원보좌관에 대한 수사 등 의사당내 폭력사태를 수사하려는 정부·여당의 태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 검찰의 국회개입 움직임 및 민정당의 사주를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한 뒤 경찰이 의원보좌관을 소환할 경우 이에 불응키로 당론을 확정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일일회의도 취소하고 신민당의 공개질의 성명에 대해서도..
윌리엄·피즈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부차관보는 5일 미의회의 한 청문회 증언에서 미의회의 여러 보호주의무역법안들이 그동안 동아시아국가들과 쌓아놓은 국제정치, 경제, 전략적 협조관계를 크게 손상시킬뿐만 아니라 이들 국가들의 수출감소가 구매력감소로 인한 대미수입감축으로 이어져 미국경제에 직접적이고 중대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피즈부차관보는 이날..
「의사당내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시경은 6일 폭행사건이 일어났던 국회본회의장과 예결위원장실등의 현장조사와 참고인진술을 받는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어요. 경찰의 수사대상자는 현장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에 나타난 55명 가운데 18명으로 신민당 장모의원등 국회의원11명, 김모의원의 보좌관 백모씨등 보좌관 5명과 당원2명등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경찰수사의 촛..
EC(구공체)12개국지도자들은 6일 양일간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성명서를 발표,일본정부에 효과적인 긴급조치등을 통해 국내시장을 개방, 올해 2백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추산되는 무역적자를 축소해줄 것을 촉구했어요. 12개국 EC지도자들은 이날 커다란 대일 무역적자가 특정분야에서 계속증대해왔다며 이같은 무역적자는 해소돼야된다고 말했어요. 이들 지도자들은 내주 브뤼셀..
정부·여당은 내각제개헌관철을 위한 「조기발의」계획을 일대수정 ,당초의 방침대로「합의개헌」을 도출해내기위해 적극적인 대야대화모색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따라 정국은 금주중 1차적으로 여야대표회담을 성사시키기위한다각적인 접촉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여야대표회담이 열릴경우 오는 18일 시한으로 되어있는 헌특의 재개여부와 시한연장문제등을 집중 논의할 것..
이만변 국민당총재는 6일『오늘의 난국을 정치적대화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처와대회담이 열려야한다』고 제의하고『그 회담은 대통령과 3당대표의 회동형식이건 대통령과 각당 총재들간의 개별회담형식이건 좋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총재는 이날 상오 중앙당사에서 가진 특별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국회헌특위의 활동시한 연장을 위해 청와대 회담에 앞서 3..
제14차 한일정기각료회의가 6일 폐막됐어요.
새로운 한일협력시대를 열자는 분위기속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한반도정세가 긴장이 고조되는 등 유동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일본측은 대북한정책을 종전처럼 신중히 펴나갈 것을 약속하는 등 서울올림픽, 남북대화추진, 남북한유엔 동시가입 등에 협조를 다짐했어요. 양국간에 커다란 현안문제로서 정치적문제로 번질 가능..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은 6일하오 충남도고에서 열린 민정당중앙위 청년분과전체회의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야당은「직선제만이 민주화」라는 독선적인 구호를 내걸고 국회를 버린채 장외투쟁으로 치닫는가 하면 당장 국회를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해 권력구조를 빨리 결정짓자고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하고『나라살림을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정부와 여당은 야당이 이러한 어리석은..
뽀오얗게 새순이 돋아나는 봄날 문예진흥원 공원에는 병아리같은 유치원 아이들이 하나둘 하나둘 소리하며 줄서 걸어가고 나도 뒤따라 걸어가고 사방의 여러나무들도 소리없이 하나둘 하나둘 그들의 소리로 외치면서 몸을 흔들고, 그런 흔들림은 봄을지나 여름지나 내내 계속되었읍니예요. 가을 되어 아이들 그림자도 뜸해지고 은행잎들이 물들어 떨어질 때도 그러나 나무들은 하..
신민당의 이민우총재와 김대중·김영삼씨 등 야권3자는 6일 낮 서울 동교동 김대중씨 자택에서 회동을 갖고 불규칙한 변화양상을 보이고있는 개헌정국대처방안을 논의, 지난달 29일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던「대통령직선제개헌추진 및 영구집권음모분쇄 서울대회」를 오는 13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다시 개최키로 하는 한편,연말연시를 기해 전국 92개지구당에서도 개헌추진..
한일 정기각료회의의 한일양측 수석대표인 최광수 외무장관좌과 구라나라·다다시(창성정)외상이 6일 일본외무성 회의실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어요.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각종사무 38개를 소속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위임또는 위탁시킬 방침이에요. 총무처가 6일 마련한「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락에 관한 규정개정안」에 의하면 상공부장관의 권한인 별리사회임원의 선·해임승인에 관한 사무를 특허청장에게 위임하는 등 24개 중앙행정기관사무를 소속행정기관에게 위임하고 농수산부장관의 특수농협해..
김수환추기경은 6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인권주일」정오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각 대통령후보들은 더이상 지역·계층간 감정대립을 자극하는 언행을 중지하고, 정부측은 공명 선거를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추기경은 『현재 1노3김의 4파전으로 치닫고있는 선거전양상이 지역간·계층간 분열을 심화시키고있다』며 『각 후보들은 당선만을 위해 무책임..
국가대표 박종훈(박종훈·한체대)이 6일 서독에서 벌어진 국제체조대회 최종일 경기 뜀틀부문에서 19·225점을 마크, 3위를 차지했어요.
지난해 『백야』로 우리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발레스타「미하일·바리시니코프」가 주연한 애정영화『지젤』(원저1 Dancers)이 수입돼 신정에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탈리아에서 고전발레『지젤』을 영화화하기 위해 연습중인 미국 발레단의 주인공「바리시니코프」와 새로운 단원인 청순한 발레리나 「줄리·캔트」와의 사랑을 발레『지젤』의 공연을 곁들여 그렸이에요. 두 사람..
서양화가 고영훈씨(35·사진)가 4일 서울의 11개 일간지 미술기자들이 뽑은 제6회 미술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어요.
고씨는 제주태생으로 홍익대학원을 나왔으며 전국대학미술전·중앙미술대전·한국미술대상전등에서 수상한바 있어요.
○…최근 건설주의 거래가 급격히 늘고 있어요.
지난달엔 하루평균 60만주 안팎이던것이 이달 들어서는 1백50만주를 웃도는 수준이에요. 이는 선거전까지 장세가 괜찮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가주를 집중매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있어요. ○…대구투자금융이 10, 11일 구주매출 4억2천만원, 신주모집 20억원등 24억2천..
배드민턴 상비군 이정미(이정미·성지여고)가 87웰시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여자단식 패권을 차지했어요.
이는 6일상오(한국시간) 영국 웨일즈에서 폐막된 여자단식결승에서 영국의「문·데이」를 2-0(11-5, 11-6)으로 일축하고 국제대회 첫 우승을 안았어요.
돌고래 장윤창(장윤창)이 고려증권을 3연승으로 이끌었고 부상에서 재기한 윤정혜(윤정혜)는 한일합섬을 4강 고지로 끌어올렸이에요. 제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남자부A조 경기에서 고려증권은 장윤창이 공격과 블로킹에서 맹활약한데 힘입어 성균관대를 1시간 20분만에 3-0으로 완파, 쾌조의 3연승으로 4강의 2차리그 진출이 사실상 굳어졌어요. 또 여자부 A조의..
「레이건」미국대통령과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서기장은 역사적인 중거리 핵 전력(INF)폐기협정을 체결하고 장거리전략핵무기감축협정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8일부터 3일간 5차례에 걸쳐 백악관에서 모두 8시간의 미소정상회담을 개최해요. 「레이건」대통령과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지난85년 제네바, 86년 레이캬비크에서 회담한 이래 25개월 동안에 세번째로 만나..
정부는 바레인에서 체포된 KAL기 폭파사건 용의자인 자칭 「하치야·마유미」를 바레인정부로부터 인도받아 금주중 서울로 데려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마유미」와 함께 음독자살한 「하치야·신이치」의 사체도 함께 인도받을 계획이에요. 정부는 「마유미」 의 신병인수등에 대비해 KAL에 전세기 사용교섭을 하고있으며 보안상 필요할 경우 다른 항공사의 전세기..
한국여자마라톤이 제6회 산요여자단축마라톤을 석권했어요.
6일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벌어진 20km 경기에서 이미옥(이미옥·산업기지)은 1시간8분59초로 쾌주, 한국신기록겸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골인했어요. 또 10km경기에 출전한 정미자(정미자·성남여고)도 34분l5초로 역주, 자신이 지난10월 전국체전에서 수립한 한국최고기록(35분20초)을 1개월..
KAL858기 실종사건과 관련, 바레인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던 자칭「하치야·마유미」는 베오그라드 체재중 호텔에서 동양계 남자3명과 접촉했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어요. 요미우리는 이들이 묵었던 메트로폴리턴 호텔 종업원의 말을 인용, 「마유미」가 호텔로비에서 동양계남자 3명과 15분 정도 만났었다고 전했어요. 호텔 도어맨 「라디사브·요바노비치」는 「하..
본책 못지 않게 두툼하고 화려한 모습의 88년 가계부를 앞세운 월간여성잡지 12월호가 발매되고 있어요.
새해가 가까워 오면 보다 나은 생활을 향한 기대등으로 하여 항상 주부들의 인기가 높은것이 신년가계부. 따라서 이번 12월호도 예년처럼 평소 발행부수의 2∼3배가 인쇄되어 시중에 배포되고 있어요. 가계부는 전통 자수작품표지에 금박 제목등 겉모양이 갈수록 화..
중앙일보사는 영국문화원과 함께 세계적 마임이스트인「데이비드·글래스」를 초청, 오는 12월9∼10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공연을 갖습니예요. 「글래스」는 유럽 정통의 마임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가미, 독특한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세계각지의 절찬을 받아왔습니예요. 공연 첫날은 『도시의 환상』등 대표작을, 둘째날에는 「스트라빈스키」음악의 발레작품..
정호용국방장관은 7일『예비군 전투장비의 현대화를 위해 개인 및 공용화기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방독면보급을 확대하며, 예비군 월급여를 내년에 16.8%인상하겠다』고 밝혔어요. 정장관은 이날 내년도 예비군 및 방위병 업무의 개선 내용등을 설명하면서 내년부터 시행될 예비군훈련 연한제는 『전역 1년차부터 5년차까지는 동원훈련을, 6년차부터 8년차까지는 일반훈련을..
KAL기실종8일째·사건수사와 기체수색이 모두 오리무중을 헤매고 있어요.
사건해결의 키를 쥐고있을 것으로 보이는 두 남녀「하치야·신이치」와「하치야·마유미」의 신원을 둘러싼 추측만 무성할 뿐 KAL추락과의 연관설을 입증할 물증은 나오지 않고 있어요. 「바레인」당국이 사건종결을 선언했고「마유미」의 신병인도가 확정된 이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수사추이를 중간 점검해 본..
전두환대통령은 지난주「레이건」 미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7일 개막되는 미소정상회담에서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서기장에게 서울올림픽이 북한의 방해책동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주도록 요청했다』고 최재욱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전대통령은 「레이건」미대통령이 최근 미소정상회담과 관련, 한국의 지지와 건설적 의견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
KAL기 추락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위조일본여권 소지자 하치야·마유미」는 북괴공작원일 가능성이 더 짙어지고있어요.
한국과 일본정부는 바레인으로부터 공수된 「마유미」와 음독 자살한 「하치야·신이치」의 사진과 지문을 감정했으나 이들이 한국인이나 일본인 또는 외국인 장기체류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의 소지품과 검거당시의 정황등으로 미루어..
유남규(유남규·동아생명)와 홍차옥(홍차옥·대구경일여고)이 서울올림픽 탁구본선 출전티켓을 따냈어요.
6일 일본 나가사키(남자)와 오사카(여자)에서 끝난 올림픽아시아지역 예선전본선리그 순위전에서 남자부의 유남규는 6승1패로 2위를 차지해 김택수(김택수·1승4패·5위)와 안재형(안재형·1승6·패·8위)을 따돌렸으며, 여자부의 홍차옥도 2승3패로 5위를 기록,..
KBS·MBC 양방송사가 10월1일부터 실시키로 한 방송작가들의 작가 원고료인상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말썽을 빚고 있어요.
양방송사와 한국방송작가협회(회장 김수현)는 당초 TV원고료는 평균20%, 라디오 원고료는 평균30% 인상하기로 합의했으나 양방송사가 창작원고(드라머)에 대해서만 30%인상을 인정하고 비창작부문에서는 5%만을 인정한데다 MBC의 경우..
외무부는 7일『KAL기 추락사건 용의자인「마유미」의 조사와 관련, 외교적 처리를 위한 제반교섭을 위해 박수길 외무부제1차관보를 외무부장관특사자격으로 이날하오 긴급 파견했다』고 발표했어요. 외무부는 『박특사는 현지에서 정해융대사와 함께 바레인정부와의 필요한 교섭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노태우 대통령은 「12·5개각」에 이어 빠르면 8일중 대표위원을 비롯한 민정당 주요당직에 대한 대폭적인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6일 알려졌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상임고문을 제외한 중집위원 전원을 청와대로 불러 조찬을 함께 하며 당직개편과 정국운영에 관한 당의 의견을 청취했어요. 윤대표를 비롯한 중집위원들은 이날 노대통령에게 일괄 사표서를 제출했어요. 노대..
5·18광주사태 당시 보안사 광주지구 505보안부대상사였던 허장환씨(41)는 6일 광주사태 사전조작 및 발포책임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어요.
허씨는 이날 상오 평민당 당무지도 합동회의에 나와 『80년 5월 21일 전보안사령관이 광주 K57비행장에 도착, 상무대전투병과 교육사령부에서 사태진행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헬기를 타고 광주일원울 살..
민정당은 6일 「전두환씨가 광주사태 때 발포명령을 내렸다」는 허장환씨의 주장에 대해 『당시 505보안부대장 이재우 대령(현 매일유업 감사)에게 전화로 확인한 결과 80년 5월 21일 보안사령관이 광주에 내려간 사실이 없으며 광주사태 전 기간 동안 광주에 내려온 일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어요. 민정당은 또 『정호용특전사령관은 80년 5월 20일 상오 1..
외무부는 6일 최근 누레딘·세피아니 초대 주한모로코 상주대사가 부임해 주한 상주공관 수는 모두 5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어요.
모로코는 지난 62년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주일대사가 겸임해왔었어요.
국군보안사령관 최평욱 육군 중장이 교체돼 육군 소장급이 후임으로 임명될 것으로 6일 알려졌어요.
지난해 말 보안사령관에 임명된 최사령관은 다른 보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방부 관계자에 의하면 보안사령관의 교체는 보안사가 정치사찰 및 민간정보수집 기능을 배제, 군사에 관한 정보 수집 및 수사업무만 맡도록 기구와 인원이 축소되고 사령관도 중장에서 소장으..
노태우 대통령은 6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근위원 겸 비상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최문규 비상기획위 부위원장(54·사진)을, 부위원장에 문영일 예비역 중장(53)을 각각 임명했어요. 최위원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아요. 얼굴 2면 충남 대전 출신 육사 13기 육사 교장 국방대학원장 수도군단장
국회 광주특위는 6일 제3차 광주청문회를 열고 신현확(당시 국무총리) 이신범(김대중내란음모 관련자) 한상석씨(전남대학생회 간부) 등 3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신문을 벌였어요. 증언내용 3·4면 이날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신 전 총리를 상대로 5·17 비상계엄 확대조치의 배경과 내각과의 관계 국보위 설치과정 전두환보안사령관의 중정부장서리 겸임 이유..
국회는 6일 법사·재무·보사·노동·교체·건설위 등 6개 상임위를 열고 법안 심의를 벌였어요.
이날 재무위는 한국담배인삼공사법안 등 8개 법안과 89년 공공차관도입계획에 대한 동의안 등 9개 동의안 및 각종 청원들을 심의했어요.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경원피고인(52·무소속의원)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어요.
서울지검 공안1부 이상형검사는 6일 형사지법합의23부(재판장 홍석제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사건 결심공판에서 서피고인에게 이같이 구형하고 방량균피고인(34. 서의원보좌관)에게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나머지 9명의 피고인에게는 징역및 자격정지..
부시미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의 몰타정상회담에서 지역문제의 하나로 논의될 예정이던 한반도문제는 일기불순으로 회담일정이 단축됨에 따라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5일 워싱턴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정부는 주미한국대사관측에 이번 미소정상회담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사실을 한국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어요. []
국회건설위는 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택지소유상한법·개발이익환수법·토지관리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등 토지공개념 관련 3개법안을 심의, 일부 조항을 수정해 여야합의로 통과시켰이에요. 이날 법안심사소위가 수정한 주요 내용은 택지소유상한 법안중 초과부담금부과율을 각 지목별로 정부원안보다 1%상향조정했고, 개발이익환수법에서는 공유수면매립사업을 개발이..
코라손.아키노 필리핀대통령은 6일 필리핀전역에 국가비상 사태를 선포했어요.
아키노대통령은 지난1일 새벽 발생한 쿠데타잔존세력이 마닐라시내 번화가인 마카티지구를 6일째 점거하고 정부군과 대치하고있는 가운데 이같은 조치를 취했어요. 필리핀정부는 국가비상사태의 첫번째 실행조치로 필리핀의 모든 TV·라디오방송이「반군들의 선동이나 폭력적인 정치선전」과 정부군의 움직..
노태우대통령은 6일상오 청와대에서 민정당의 박준규대표등 당5역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직자회의를 주재하고 여야합의원칙에 의한 5공청산연내매듭을 재확인하고 이를위해 최단시일내 당의 안을 제시하라고 지시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5공청산 방안과 관련,『대국적 차원에서 마련돼야할것』이라고 밝혀 정호용의원의 명예퇴진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노대통령은 또『과거문제를 매듭짓..
평민·민주·공화등 야3당은 6일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는 5공청산문제와 관련, 여권에 의한 일방종결 가능성에 대해 일제히 경고하고 야3 당합의의 관철을 다짐했어요.
김목중 평민당총재는 이날 『여권이 5공청산에 대한 축소조정안을 야당에 제시하고 이에따른 여야협상이 무산될 경우 5공청산 일방종결선언을 하려는것은 정국혼란을 스스로 자초하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화염병 사용땐 징역 7년까지국무회의는 6일 화염병을 사용해 국민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위험을 발생케 한 사람에 대한 처벌규정을 현행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벌금형을 없애고 7년 이하 징역으로 크게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 개정안을 의결했어요. 이 개정안은 또 화염병을 제조·운반·보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6일 다국적군의 침공에 대비한 「인간방패」로 억류해온 외국인 인질 전원을 석방키로 결정했다고 전격발표,지난 8월2일 쿠웨이트침공 이래 최대의 양보조치를 취함으로써 페르시아만사태의 평화적 해결전망이 한층 밝아지고 있어요.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대해 『출국이 금지됐던 외국인들에게..
미국의 인권단체인 인권조사소는 6일 국민들이 인권유린에 관해 조사하는 것조차가 사실상 불가능한 나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알바니아 에티오피아 북한 등을 열거했어요.
이 단체는 인권조사자 박해에 관한 네 번째의 연례보고에서 50개국의 사례 5백 건 이상을 열거하고 가장 많은 사람이 살해된 곳은 과테말라로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
◎기계화로 경쟁력 높이게/부재지주땅 「경자유전」 유도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진전 여부와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국내 농산물시장의 개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농지소유상한의 대폭 확대 등 농업경쟁력 강화시책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기로 하고 구체안 마련작업에 착수했어요. 정부관계자는 7일 현재 9천평으로 묶여 있는 농지소유상한제도하에서는 농업 생산의 국제경쟁력..
◎공청회 거쳐 내년 8월까지 확정정부는 현행 농지개혁법에서 3정보(9천평)로 제한하고 있는 농가당 농지소유상한을 최대 10정보까지 확대키로 했어요.
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계화농업 등 영농규모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농지소유 상한선을 이같이 상향조정키로 했어요. 정부는 구체적인 상향폭은 앞으로 학..
브뤼셀각료회의가 당초 목표대로 최종타결을 보지 못해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연기될지 모르는 가운데 진통을 계속하고 있어요.
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전 1시)부터 열린 주요협상국 각료급 비공식회의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다시 오후 8시에 농산물부문 비공식각료회의를 갖기로 했어요. 회의에 앞서 막후접촉으로 주요쟁점에 대해 비공식 협의..
일본정부는 재일동포 지문날인제도 폐지를 오는 94년부터 시행키로 결정,내년 1월9일 한국을 방문하는 가이후(해부순수) 총리가 한국측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산경)신문이 6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지문제도 대체수단 개발에 최소한 3년이 걸린다면서 대체수단은 일본인의 호적제도와 비슷한 가족등록제로 결정된 것 같다고 전했어요. 이 제도..
◎EC 수정안 계속 협의 유럽공동체(EC)가 종전의 완강한 입장에서 다소 후퇴,신축적 자세를 보임으로써 결렬위기에 몰렸던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실낱 같은 돌파구 마련의 길이 보이고 있어요. 6일 하오 8∼11시(한국시간 7일 상오 4∼7시)에 열린 농산물부문 비공식 수석대표회의(그린룸회의)에서 EC는 국내보조금·수출보조금·시장..
◎이번 회의선 타결 실패 미국과 EC가 농산물협상에서 종전의 입장을 계속 고수,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전체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UR협상의 시한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6일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사무국은 EC의 새 협상안 제시시한인 이날 낮 12시(현지시간)까지 EC가 아무런 제안을 내놓지 않음에..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 탈피를 위해 중국형 경제특구 모델을 도입,평양·원산·함흥 등 3개 지역에 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북한 내부사정에 정통한 중국의 외교소식통은 북한이 평양 등지에 중국식 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우리측에 알려왔다』며 북한은 이를 위해 지난달말 연형묵 총리의 중국방..
◎EC,미의 48시간 회담연기 제의는 거부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타결을 위한 브뤼셀통상장관회담에서 미국과 EC가 종료일 직전까지 팽팽히 대립,사실상 결렬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이를 막기 위해 협상기간을 연장하는 문제가 집중 검토되기 시작했어요. 또 EC가 농산물분야를 비롯,서비스·섬유·지적재산권 등 5개 분야에 대해 보다 융통성 있는..
민자당과 평민당은 6일 정치자금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하고 내년초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어요.
두 당은 최근의 잇단 총무회담에서 현행법이 4당체제를 전제로 제정된 것이어서 현재의 양당 체제 아래서는 집권당에 현저히 유리하게 되어 있고 따라서 건전한 복수정당제를 정착시키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이같이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알..
당기간 연기 불가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최종타결을 위해 지난3일소집된 브뤼셀각료회의는 당초 회의폐막일인 7일오전(한국시간)까지도 미국과 EC(유럽공동체)농산물분야의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실상실패로 끝나고 UR협상자체는상당기간 연기될것이 확실시된다。 (7면에 관련기사) 7일 새벽4시(한국시간)이번 각료회의에서..
◎“X마스·새해 맞춰 귀국 허용” 사담·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6일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억류된 모든 외국인 인질들을 석방하도록 명령했다고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후세인 대통령이 이날 이라크의회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미국이 이끄는 다국적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억류된 모든 외국인들에 대한 여행제한을..
제임스·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5일 미 상원외교위원회 증언에서 미국은 만일 이라크가 쿠웨이트로부터의 무조건 철군과 인질 전원석방을 거부할 경우 무력을 대규모로 갑작스럽고 단호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평민,중선거구제 채택 고수여야는 7일 총무접촉을 갖고 지자제협상 중 미타결 쟁점으로 남아 있는 광역의회선거구와 비례대표제 그리고 정치자금 배분방식의 개선방안을 논의,일괄타결을 시도했으나 완전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어요. 민자당측은 이날 정치자금 때문에 비례대표제가 필요하다면 국회의원 및 지자제 후보의 기탁금을 모두 국고에 귀속시켜 이를 정당에 배분토록 국회..
이시카와 요조 일본 방위청 장관이 7일부터 3일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해요.
이시카와 장관은 7일 오후 강영훈 총리를 예방하는 한편 이종구 국방장관과 만나 주한·주일 미군의 단계적 철수에 따른 두 나라 국방정책의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고 특히 북한의 핵사찰 수락여부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에요.
◎여,정치자금법 개정 검토/12일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처리 지자제선거법 협상을 둘러싸고 이틀간 국회를 공전시켰던 여야는 6일 국회공전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일단 10일까지 시한부로 국회를 정상운영,예산심의에 착수하면서 지자제법에 대한 막바지 절충작업을 병행해나가기로 했어요. 여야 원내총무들은 이날 낮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유엔 안보리의 5개 상임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중동평화회담을 제안하는 유엔 결의안에 합의했다고 외교소식통들이 6일 말했어요.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각국 대사들이 5일 합의안을 작성,했다며 이 결의안은 「적절한 시기」에 열려야 한다고 되어 있다고 말했어요. 이에 앞서 영국의 BBC방송은 이날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
평민당은 6일 소득세·법인세·특별소비세 등 3개 세제관련 법률의 개정안을 마련,이번 정기국회에 의원입법으로 발의키로 했어요.
평민당은 개정안에서 소득세과표 공제금액을 현행 연간 2백50만원에서 6백만원으로 높이고,부부근로자의 탁아비용을 과세대상에서 빼주는 등 공제폭을 넓혔어요. 또 생활수준에 비춰 소득의 크기를 추정해 세금을 매기는 추계과세제도를 도입했어요. ..
선거운동은 적게하면 할수록 좋이에요. 선거는 민주주의의 시늉을 내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니까. 이게 바로 정치관계법 개정에 임하는 민자당의 생각일까. 설마? 그런데 민지당은 왜 ‘과열’선거를 두려워하는 걸까. 선거가 돈 안들이고 ‘과열’된다면 그게 바로 민주주의의 이상이 아니겠는가. 선거가 민주주의의 축제라면 ‘과열’되지 않는 축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는 6일 북한의 핵시설 문제를 다시 거론,일부에서 외교및 정치적 타결 노력으로는 해결이 너무 늦어지니 군사행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으나 이라크의 경험에 비추어 군사행동이 근본적 해결책이 못된다고 주장하고 핵확산 방지를 위한 보다 폭넓은 대응책을 촉구했어요. 이 신문은 핵확산방지를 위한 보다 폭넓은 대응책으로 핵무..
◎패자가 승자노리는 일본의 새 선전포고/이번엔 “세계 경제공습”/무력한 거인 미국 속수무책한국일보는 진주만공습 50주년을 맞아 국내외 취재진을 총동원해 「21세기태평양시대」 대특집을 마련했습니예요. 태평양전쟁의 패전국인 일본은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태평양시대의 주역이됐으며 세계를 상대로한 대규모 경제공습..
북한은 미국이 주한 핵무기의 철수를 시작하고 이를 북한에 공식통보한 뒤에야만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인찬 빈 주재 북한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가 6일 밝혔어요. 전 대사는 이날 한국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핵안전 협정 체결의 전제조건은 “주한 핵무기의 철수 완료가 아니라 개시”라며 주한 핵무기의 철수가 시작되면 북한은 “즉시..
2차대전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였던 김학순씨(6)등 한국인 3명이 6일 일본 정부가 각각 2천만엔(1억1천9백만원)의 피해배상을해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동경 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김씨등이 제출한 소상에의하면 대부분이 한국인인10만명 이상의 여성이 처음에는 일본 정부에 의해、나중에는 일본 민간 회사에 의해 1938년부터1945년까지 동남아의일본군 전선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6일 핵안전협정 서명국에 대한 특별사찰제의 세칙,일정 등을 내년 2월중 확정키로 하고 이틀간의 정기이사회를 마쳤어요.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외상은 오는 1월 중순 중국놀 방문、 92년으로 예정된아키히토(명인)왕의 중국방문에 대해 협의합 계획이라고 관변 소식통들이밝혔가。
주당의 김대중대표는6일『내년의 공명선거를위해 안기부장 내무 법무장관 검찰총장등 선거유관기관의 장을 중립적인 인사로 교체하고 야당인사도입각시키는등 거국내각체제를 구성하라』고 노태우대통령에게 요구했다。 김대표는 이날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있은 중견언론인모임 관훈클럽초청토론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노 대통령,법원장들에 당부 노태우대통령은 6일 『내년 선거가 돈 안쓰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사법부는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론 선거법위반사범의 처리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김덕주대법원장과 대법관·법원장등 법원간부 36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면서 『내년의 선거를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질서있는 공명선거로 치..
◎포고없는 전쟁 이미 시작됐다/반성커녕 파병 열기에 들떠/끌려가 죽은 「한국」은 지금 어디있나/힘없인 사과도 받아낼수 없어/일 정부 「정신대 무관」 망발까지/본사미·일 특파원 3각 진단일본은 「노」라고 해요. 미국도 「노」라고 해요. 다시는 지지 않는다는 「노」다. 그 「노」가 제3의 피해자 「우리」에겐 가해한 일이 없다는 「노」로 다가와요. 태평양전쟁을..
인주 종업원|재단에 양도 월말께 공식선언정계진출 신중 고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연내에 자신의 재산중상당부분을 현대계열사 종업원및 자신이 이사장으로있는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에 기증한뒤 경영일선에서퇴진할 것으로알려졌다。 정명예회장은 자신의 이같은 결심을 오는26일경언론인들과의 모임을 통해공식선언할것을 검토중이다。 정명예회장은..
◎지방서도 가축약탈등 잇따라/고르비 4개공에 긴급 지원 요청 소련을 강타하고 있는 심각한 식량난이 6일 급기야 수도 모스크바와 여러 도시에서 서서히 폭동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같은 상황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대통령과 가브릴 포포프 모스크바 시장등 지도자들이 식량 부족으로 소련이 「사회적 폭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거듭..
◎내각제 포기 공식화 거듭 촉구김대중 민주당 공동대표는 6일 언론회관에서 가진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정국의 안정을 위해 노태우 대통령은 내각책임제 개헌을 하지 않겠다고 정식으로 선언하고,민자당의 당적을 이탈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 대표는 “노 대통령은 3당합당 이전으로 돌아가 거국내각적 체제 아래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오직 정치 안정,경제 활성화,치..
예체능계입시전문학원、밤업소출연 유명연예인및의사 변호사 등 부가가치세면제사업자와 수입금누락이 큰 자유직업자 1천2백여명이 국세청의 수입금액정밀조사를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체능계입시전문학원과 밤업소출연 유명연예인들이 정밀조사대상에포함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관심울 끌고있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지난해의 경우 6대도시를대상으로 의사 변호사등모..
◎“대선 실패땐 일선서 후퇴”/내각제 포기선언·노 대통령 당적이탈도 주장김대중 민주당 공동대표는 6일 『내년 각급선거의 공정관리를 위해 야당도 입각시켜 선거관계부서를 맡게하는 등 대통령의 남은 임기 1년동안 거국내각 체제를 구성해야 한다고 노태우대통령에게 제의했어요. 김 대표는 이날 하오 관훈클럽(총무 이성준) 토론회에 초청연사로 참석,기조연설과 일문일답..
◎지난 7월 은천서 발사 성공/“대련에 과학자 2백30명 파견/핵실험·미사일 기술등 연수중”/“사정 5백㎞ 스커드 휴전선 배치”/국방전문가 북한은 최근 핵무기개발과 함께 운반수단인 중거리미사일을 보유하기위해 중국에 대규모 과학자와 군사전문가를 파견,자체 미사일개발에 성공한것으로 밝혀졌어요. 국방관계 전문가들은 6일 『북한의 군사전문가들이 지난 7월 중국..
◎모스크바 「상점앞 폭력」 빈발 소련을 강타하고 있는 심각한 식량난이 6일 급기야 수도 모스크바 등지에서 서서히 폭동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같은 상황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대통령과 가브릴 포포프 모스크바 시장등 지도자들이 식량 부족으로 소련이 「사회적 폭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거듭 경고한데 뒤이은 것이에요. 모스크바시..
◎여성산업인력 이탈 가속/생산직 월38만원에 유흥업은 백30만원/서비스업종 이상 비대화궂은 일을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간의 임금격차가 벌어지면서 산업인력구조가 갈수록 왜곡되고 있어요. 특히 지금까지의 고도성장과정에서 전자·섬유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여성인력의 경우 제조업 이탈현상이 두드러져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성 5명중 1명이 제조업..
초기 가야의 국가형성시기를 AD1세기로 올려잡을 수 있는 유물이 발굴됐다。 동의견박물관발굴단은7일 경남 김해군 주촌면양동리 가곡부락에서 가야고분 2백6기를 발굴하고이곳에서 AD1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후한시대 거울인 내행화문경1점(직경 11·7㎝)을 발굴해내고 이곳이 가야최고의 고분이며 일본에 문화를 전파했던 철기문화의중심지임을 밝혔다。 이로써 초..
부는 대소경협문제와관련、이강두주소경제공사를 8일 긴급 귀환시켜 다음주중으로 관련부처 합동대책회의를 갖는다。 이상옥외무부장관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소연국내사태가 혼미하고 경제사정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공사를 직접 불러정확한 현지상황을 파악、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이같이 밝혔다。
◎민주·국민선 “편파 수사” 비난공식 선거전이 시작된뒤 3번째 휴일을 맞은 6일 주요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부산·광주·경기·경북 등지에서 유세를 갖고 지역개발공약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어요. 이날 유세에서 김대중 민주당후보와 정주영 국민당후보는 당국의 현대그룹에 대한 수사는 현승종내각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편파수사라고 정부측을 강력히 비난,대정부성토..
국민당은 6일 새벽 중앙위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조선일보〉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어요.
국민당은 이날 중앙당사에 내건 격문을 통해 “언론의 본분을 망각하고 김영삼 새 대통령 만들기 광기에 휩싸인 조선일보는 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면서 “7백만 당원은 이 사실을 온 국민에게 알려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전파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어요. .
◎비자금 2백78억 확인/관련자들 가택수색도 병행현대계열사의 불법 선거운동을 수사중인 경찰은 6일 현대중공업이 ]자금을 조성,국민당에 넘긴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최수일사장(56) 등 이 회사 간부 4명과 국민당 특보 이병규씨(39) 등 국민당 관계자 3명 등 7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을 수배했어요. 경찰청 특수대는 이날 새벽 신한은행 종로..
◎정후보 특보·사장 등 7명 검거나서/불법유입 규모 늘어날듯현대그룹의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6일 현대중공업의 비자금이 국민당에 전달된 것으로 단정하고 국민당 정주영 대표 특보 이병규(39)씨와 현대중공업 사장 최수일(56), 전무 장병수(52)씨 등 관계자 7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어요. 경찰은 이날 새..
◎지출내역 메모지도 발견/「목재」사장 포함 3명 구속/국민당 선거지원 대가 돈요구 2명도국민당에 대한 현대그룹의 불법 선거지원 혐의를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휴일인 6일에도 수사를 계속,이날까지 현대중공업이 비자금 2백54억여원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직적으로 국민당 지원활동을 벌인 현대종합목재 간부 등 5명을 구속하는 한편 현대중공업 간부 7명에..
◎증감원,특검 중간결과 밝혀 기업자금의 정치자금화를 막기위해 기업자금 용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증권감독원 등 관계당국은 현대그룹의 일부계열사가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을 유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구체적인 유용경로와 자금규모를 정밀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계당국의 한 관계자는 6일 『지난 9월부터 11월말까지 50억원이상 회사채를 발행한 30대그룹..
민자·민주·국민등 각당과 무소속후보들은일요일인 6일 경기 경남북 부산등지에서 각각 유세를 갖고 주말득표전을 벌였어요.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이날 안성 평택 수원 이주등 경기지역에서 중·대규모 유세를 갖고 서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공약을 집중적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어요. 김후보는 『신한국이란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이 기를 펴며 살수 있..
현대그룹이 조선일보에 대해 광고게재 중단과 함께 구독 취소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도 5일부터 「조선일보 안보기 운동」에 들어가고 조선일보측은 「금권을 무기화하려는 의도」라고 맞서 귀추가 주목돼요. 2면국민당은 이날 선거법에 근거한 정주영후보의 정치광고 게제가 조선일보에 의해 거부됐다며 중앙선관위에 위법여부를 묻는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한..
〃정후보 계렬사에 지원요청〃 현대목재사장등 3명구속국민당수사 않을듯 서울지검공안1부는 6일 구속된 음룡기사장등현대목재간부들에대한 수사결과 이들로부터『정주영후보가 지난7월과 10월중순 두차례에걸쳐 현대계열사 사장단회의 중역회의등에 참석、자신의 선거운동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지난9월중순현대그룹 34개 계열..
◎검찰 “더이상 수사확대 안해”서울지검 공안1부는 6일 현대종합목재가 본사 공장이 있는 용인과 화성 등 경기남부 지역에서 회사 사원들을 선거운동에 동원하는 등 조직적으로 국민당을 지원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 회사 음용기(52) 사장, 정운학(56) 부사장, 최갑순(49) 상무 등 회사간부 3명을 대통령선거법(특수관계를 이용한 선거운동) 위반 혐의로 구속..
◎최 사장 등 7명 수배/목재사장·부사장 등 3명 구속/검찰/돈요구 2명도/조직적 선거지원 혐의 현대중공업의 정치 비자금조성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6일 신한은행금고에서 현대중공업이 국민당 정주영후보등에게 1백21억여원을 전달했다는 메모지를 발견함에 따라 비자금조성경위와 전달경로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요. 경찰은 5일 실시한 신한은행종로지점금..
알렉산더 파노프 주한 러시아대사가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넘겨준 대한항공(KAL)007기 블랙박스 자료에서 비행정보기록장치(FDR)가 빠진 것은 러시아내 보수파의 행위라고 밝힌 것으로 6일 알려졌어요. 정부관계자들은 이날 『파노프 대사가 일본을 방문중 지난 3일 FDR 누락사실에 대해 「매우 당황스러운일」이라면서 「이는 보수파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337억 현금화경찰, 국민당 유입여부 수사 당특보|사장등 곧 사전영상 「정회장 백억」지출메모 발견 현대그룹계열사의국민당선거지원여부를수사중인경찰은 7일현대중공업이 지난7월부터최근까지5백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이중 3백37억4백만원을 현금화한 사실을 밝혀내고현대중공업측이 이를 국민당 선거자금으로 지원했는지여부를 수사..
대통령선거전이 종반전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통령후보들은 휴일인 6일 경기 부산 경남 경북 등 중점 전략지역에서 빗속 유세를 계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어요.
각당 후보들은 특히 현대그룹 수사와 관련,금권선거 및 관권개입 공방을 치열하게 전개하며 각각 집권의 정당성을 역설했어요. 김영삼 민자당 후보는 경기 안성 평택 수원 여주 유세에서..
◎YS 사조직운영비 규명해야/민주국민/「03시계」 제작비만 백60억 규모민주당이 6일 정부의 현대그룹수사를 노태우정권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규정,정부에 민자당의 금권전면수사를 촉구하는등 초강경으로 선회함에 따라 현대파문은 「노심」의 중립성 시비로 비화,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김대중 민주당후보는 이날 김해 양산 울산등 경남및 부산유세에..
◎경찰·은감원/국민당에 유입여부 추적/최 사장 등 4명 사전영장·11명 수배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 유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7일 회사측이 선박대금으로 받은 돈중 5백50억원을 「세탁」해 비자금화한 사실을 확인,이 돈이 국민당선거자금으로 쓰였는지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요. 경찰은 이날 은행감독원과 합동으로 현대중공업의 주거래은행인 한미은..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6일 상오 중국국가위원회 주임 추가화부총리의 초청을 받고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어요.
◎03시계도 엄정수사 요청/민자/총리실·청와대에 “편파” 항의/민주/“관제선거” 규정 곧 중대선언/국민민자당은 7일 오전 선거대책위 실무대책위를 열어 현대그룹에 대한 정부당국의 수사가 엄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정부측에 촉구키로 했어요. 김영구총장은 『현대 자금의 국민당 유입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이른바 03시계 제작경위..
민자민주국민당등은 제14대 대선이 종반전에 돌입함에 따라 「선두 수호선두탈환 11일작전」에 돌입했어요.
<관련기사 3면>3당은 특히 우세지역에 대한 세수호와 동시에 백중취약지역 여성 20∼30대 수도권 중부권 대구경북등 무주공산지역을 겨냥한 특별관리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서울등 대도시에서의 대규모 유세를 추진하는등 1위확보독주작업을 가속..
민자·민주·국민당 등 각 정당 및 무소속의 대통령 후보 8명은 선거공고 뒤 세번째 일요일인 6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유세 대접전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어요.
전국적으로 이따금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유세에서는 정부의 현대계열사 수사와 관련해 민자당과 국민당 사이에 치열한 금권·관권선거 공방이 이어졌으며, 민주당의 김대중 후보와 국민당의 정주영 후보..
민자당은 6일 쌀시장개방을 기정사실화하고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서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기로 했어요.
서상목 제1정책조정실장은 고위당직자회의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쌀시장개방 절대불가라는 우리의 기본입장이 국제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제는 협상에서 일본보다 얼마나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는가가 초점”이라고..
미|EC 농산물협상 잠정타결 양국대표〃농업보 조금문제 거의 합의〃 미국과유럽공동체(EC)협상대표들은 6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의 돌파구가 될 농산물 분야 최종협상에서 최대쟁점이 돼온농업보조금삭감문제에 대해 합의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UR협상 타결시한을 불과 10일 앞둔 이날그동안 이견을 보여온 영화및 T..
안기부수사권축소와 추곡수매량 확대문제를 놓고 5일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는 7일 민자·민주 양당이 찬양고무죄를 안기부수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문제와 추곡수매량을 40만섬 늘리는 문제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어 이날이 정상화여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면>김영구민자·김태식민주총무는 전날 3차례에 이어 이날 오전 다시 접촉을 갖고..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으로 우리의 쌀시장이 개방되는데 대해 청와대 안에서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의 책임론이 제기돼 주목되고 있어요.
청와대의 한 고위당국자는 6일 『김대통령의 개각의지와는 관계없이 내각은 이번 쌀시장개방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의 책임을 느껴야한다』고 지적하고 『그에 따른 조치들이 적당한 시점에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밝혔어요. ..
◎통과땐 제소남발… 한국 타격 농산물 분야에 이어 반덤핑분야가 막바지로 치닫고있는 UR협상에서 새로운 정점으로 부각되고 있어요.
미국의 강력한 요구로 수정안이 검토되고있는 반덤핑분야에서 미국측의 요구가 상당부분 반영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일본·홍콩등 수출국가들에게 큰타격이 예상돼요. 정부고위대표단의 일원으로 제네바현지에 와있는 박운서..
◎야권 등 2백여단체 쌀개방 규탄/쌀 95년부터 3∼5%수입 합의/전면개방 10년 유예‘쌀만은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과 정부의 다짐이 한낱 공허한 입발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허탈에 빠진 농민들은 물론 야권과 시민·재야단체의 저항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여요. 쌀과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 범국민 비상대책위(공동의장 이기택·이창복 등)는 7일 오후..
◎수입량 2∼3%에 미선 3∼5% 요구/쇠고기 등 3개품목 개방 합의 우리나라는 미국과 3차례 쌍무협상을 갖고 쌀 시장을 개방키로 합의했어요.
그러나 관세화의 유예기간과 이 기간 중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쌀의 최소수입량은 오는 12일 마지막 협상에서 담판짓게 돼요. 허신행 농림수산부 장관은 6일 『지난 4∼5일 이틀간 마이클 에스..
미국정부는 북한이 지난4일 답변해온 핵사찰제의에 대해 이를 전면수용키 어렵다고 보고 이번주중에 뉴욕에서 열릴 비공식 실무접촉을통해 보다 많은 양보를 얻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국측은 또 북한의 제의가운데 일부분을 잠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전해졌어요. 워싱턴포스트지는 6일 미국정부관리들의 말을 빌려 이같이 보도하고 최종결정은..
알렉산더 왕에게 아주 충성되고 진실한 의사가 있었어요.
이 의사를 시기한 몇몇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의사를 축출하려고 애를 썼어요. 하루는 이들 중 주도자가 익명으로 왕에게 『의사가 폐하의 물컵에 독을 넣었습니다』라는 쪽지를 보냈어요. 다음날 왕은 신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 쪽지를 읽은 후,의사를 믿는다는 증거로 물컵을 들고 그 안에 있던 물을 단..
이경식부총리는 6일 쌀개방에 따른 보완대책 방향에 관해 『현재 유럽공동체(EC)에서 시행중인 공동농업정책(CAP) 형태의 목적세 도입방안을 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미 시행중인 42조원의 구조개선사업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개..
◎사회당 반대 “연정이탈” 경고/미EC 「농산물」 타결… 불선 거부 일본의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는 7일 연립여당 긴급 당수·대표회담을 열어 쌀시장 부분개방 방안을 공식으로 제시하고 각당이 이에 합의해줄 것을 요청했어요. 호소카와 총리는 전날밤 늦게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의 UR(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 시장개방위(의장 저메인 도니)가..
미 정부는 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외교 안보 관련 각료급 고위관리들이 참석하는 북한 핵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3일 북한이 제안한 일부 시설의 핵사찰 수용 방안을 논의하여 미국의 최종입장을 정리해요. 앨버트 고어 부통령은 5일 미국 〈NBC 텔레비전〉의 일요 시사좌담 프로인 ‘언론과의 만남’에 나와 “북한의 제안에는 긍정적인..
◎특사교환전면사찰 촉구키로/미,한일과 최종협의 곧 통보정부는 6일 삼청동국무총리공관에서 황인성총리 주재로 북한핵문제관련 고위전략회의를 열고 북한측이 지난3일 미북뉴욕접촉을 통해 밝힌 「조건부제한사찰」의 수용문제를 논의했어요. 정부는 북한측이 남북특사교환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일정을 제시하지않고 신고된 7개 핵시설중 녕변의 핵원자로와 핵재처리시설등 핵심..
오는 95년부터 쌀(부분개방)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시장의 전면개방이 불가피하게 됐어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대표단의 김광희농림수산부제1차관보와 천중인농업협력통상관은 미국측과 이같은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6일부터 14개 미개방농산물에 대한 구체적인 시장개방 실무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미양국은 쇠고기와 닭고기 돼지고기 유제품(우유) 보리..
◎부가세 올려 재원마련… 고령이농연금 검토 정부는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이 타결될 경우 농업 목적세를 신설하는 등 농업분야에 대한 중장기적 보상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이경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UR 협상에서 쌀시장이 개방될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부문과 불리해진 부문이 생길 것』이라며 『..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분야별 다자 및 양자교섭에 참여하기 위해 6일 정부 종합협상단을 제네바에 파견하기로 했어요.
이런 정부 방침은 쌀 등 농산물 분야의 한미 양자협상이 거의 타결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산물 이외의 각 분야 교섭도 가속화하는 데 따른 것이에요.
◎정부협상단 미에 새카드/추가 개방품목 내일 구체 제시/쇠고기 등 95년 완전개방/5개 농축산물 포함/참깨 등 9품목 「관세상당치」 「관세화 10년유예,이 기간중 3∼5%의 최소시장접근」의 조건부쌀개방안에 미국측과 일단 합의한 정부협상단은 「관세화유예기간중 3년이상 쌀수입을 동결하게 해 준다면 금융등 미국이 원하는 다른 시장..
◎마지막해는 3.3%로 늘려/쇠고기 등 5품목 「관세화」지정/국제수지품목서 제외/오늘 금융등과 연계 담판 정부는 미국과의 쌀협상에서 관세화를 10년간 유예하고 최소시장접근을 2∼3.3% 허용하는 방안을 잠정합의한것으로 확인됐어요. 정부는 특히 쌀의 관세화수용을 조건으로 미국측과 당초 관세인하 계획을 내놓기로 하고 농산물 9개 BOP(..
훈령조작의혹을 캐고 있는 감사원은 7일 오전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동복 전안기부장특보를 서울삼청동 청사로 소환,조사했어요.
감사원은 이전특보에 대한 이날 조사에서 당시 서울에서 타전된 「신축대응」요지의 훈령을 받았는지 여부와 접수시기및 정원식대표에게 보고한 시간등 이전특보의 당시 행적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했어요. 감사원은 특히 이전특보가 서울의..
부는 6일 관계장관회의에서 7일 서울역에서열릴 예정인「쌀개방반대범국민대회」가 과격불법화할경우 단호히대처키로했다。
◎도심진입 2인이하 승용차 「혼잡료」/교통세 2백50%로… 19조 징수/내년부터/주요내용/집부근에 차고지없으면 차구입 제한/3찬선이상 전도로 버스전용차선제/잠실∼여의도간 고속 여객페리 운항/경인운하 건설·전노상주차장 유료화내년부터 현행 원가의 170%를 부과하는 휘발유 특별소비세(교통세)가 250%로 인상돼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27% 상승할 것으로 보인..
◎감사원·검경은 「진짜 호랑이」/부정적발 가능성 상관동료자체감사순공무원들은 누구를 가장 무서워할까.최근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가 감사원장에게 보고한 「공무원 부조리에 관한 의식조사결과」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부조리및 비위행위를 했을 경우 상관에게 들킬 확률이 가장 높다고 응답했어요. 그러나 처벌 강도면에서는 상관이 가장 낮다고 답했어요. 전국..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오는 18일 정기국회가 끝나는 직후 전당대회시기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표명하겠다고 6일 밝혔어요.
이대표가 전당대회시기에 관해 공식언급하기는 처음이며 12·12정국에서 파생된 당내분 조기진화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점에 비춰 이번 발언은 당내 비주류 및 개혁모임에서 주장해온 2월 전당대회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해요.
계 5번째유전공학등 최첨단분야 활용 포항공대내에 건설 첨단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방사광을 생산하는 포항방사광가속기가 7일 준공된다。 포항공대는 이날 오전김영삼대통령과 김시중과기처 김숙희교육부장관 장수영포항공대총장 국회의원 건설관계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광가속기를 준공、우리나라기초과학기술은 물론 산업현장의..
◎인천지검,39억 확인… 소사구청장 오늘 영장청구 방침부천시 세금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6일 남기홍(55) 소사구청장이 거액의 뇌물을 받고 인사비리를 저지른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남씨를 이날 밤 전격소환해 밤샘조사를 벌였으며 7일중 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또 횡령액 상당수가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취득세라는 점을..
◎불필요한 인원 대폭 정리/차관보 특채 확대… 내부승진 지양 정부는 별정직 1급 공직자 뿐 아니라 일반직 1급에 대해서도 직업공무원으로서의 신분보장을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에 따라 이번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에서 1급 공무원들로부터는 일괄사표를 제출받아 불필요한 인원은 정리할 계획이라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6일 밝혔어요. ..
금년 미스 아메리카로 당선된 화이트스톤양은 21세의 청각장애자예요. 그녀는 선발대회중 발레를 했는데 주제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던 길인 「비아 돌로로사」였어요. 음악을 듣지 못하고 춤추는 그녀의 모습에 관중은 눈물을 흘리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어요. 미스 아메리카로 당선된 후 『신체장애가 의지를 꺾지는 않았습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최고의 미녀」는 힘있게 말..
나도대상〃|일손놓고 술렁 정부조직의 대대적 개편으로 생기는「잉여인력」을처리하기 위해서는 명예퇴직제의 확대실시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부처 공무원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 정부는 조직개편으로 발생하는 7백~1천여명의잉여인력에 대해 유관 산하단체로의 전보、연수확대、민간부문 취업알선등수용방법을 강구..
◎성과측정제 활용 사후관리정부는 예산 전용에 대한 각 부처의 재량권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 발족할 재정경제원의 예산통제기능을 대폭 축소시켜 재정경제원의 권한 비대화를 막기로 했어요. 홍재형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6일 기자들을 만나 『경제기획원과 재무부의 통·폐합으로 막대한 권한을 갖게되는 재정경제원이 정부부처위에 군림하는 일이 없도록 각 부처의 자율권을..
◎지자제 앞서 내무부 축소 건의 외면최근 전격 발표된 정부 조직개편은 ‘작고 강력한 정부’라는 애초 취지에 맞지 않으며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비경제 부처들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이번 조직개편은 기업 규제완화 측면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경제관련 부처에만 치중돼 전체적인 통합 속에서 이뤄져야 하는 정부 조직개편이 기형..
◎본지,49년 2월 작정 「극비문건」 입수/“중공군개입한국붕괴 필연”/트루먼 판단착오 시정요구/육군정보대선 “도발가능성 없다” 보고 미중앙정보부(CIA)가 한국전쟁 발발 한해 전인 49년 한반도에서의 전쟁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하고 당시 트루먼 행정부의 주한미군 철수계획에 강력히 반대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최근..
국방부는 내년부터 피복 철제비품 빵 식품등 연간구매액이 총 2조원에 달하는 41개 군수품을 수의계약에서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바꿔 구입하게 된다고 6일 밝혔어요.
국방부는 지난해9월 경쟁입찰방식으로 전환키로 결정했으나 업자들의 반대로 1년간 시행을 유보했었어요. 국방부는 나머지 군수품중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도 96년부터 경쟁입찰 전환을 추진할방침이에요. 〈이중근..
연락사무소 개설 논의 북|미워싱턴회담 개막 미국과 북한간의 연락사무소개설을 위한 전문가회담이 6일오전(한국시간6일 밤)워싱턴의 미국무부회의실에서 개막됐다。 린 터크 미국무부 북한담당관과 박석균 북한외교부 미국담당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양측 대표단은이날 첫 회의에서 연락사무소의 성격과 활동범위 영사업무를 위한 통신및외환규제 해제 주재원에대한 외교관의..
차기 미상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공화당의 프랭크 머코스키의원은 6일 『미국은 북한과 체결한 핵합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오는 11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머코스키의원은 이날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 핵합의는 내용상 문제점은 있으나 미국은 이 협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정부는 6일 전문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내부승진이 관행화되어있는 각 부처의 차관보(1급)를 외부전문가중에서 발탁, 기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를 위해 각부처 장관에게 차관보이하 공직자의 특채권을 주고 특채비율 및 특정보직에 대한 자격요건을 관계법령에 명시적으로 규정키로 했어요. 정부는 민간전문가출신 차관보의 경우 부처의 일상..
상공 기술도입신고서 수리 상공자원부는 7일 오전9시 삼성중공업이 제출한승용차 기술도입신고서를이틀만에 수리하고 김철수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삼성그룹에 승용차 산업신규진입을 허용한 배경을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5일 일본닛산자동차의 기술을 도입、98년부터 승용차생산계획의 기술도입신고서를상공부에 제출했다。 현대 대우 기..
◎“국장서 차관발탁 제도화”/황총무처/백3개과 정리 주내 매듭/각의 정부조직법개정안 의결… 국회제출정부는 별정직인 각부처 차관보를 내부 승진시키던 관행을 바꿔 가능한한 외부전문가로 충원해 장·차관에 대한 보좌기능을 강화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또 내년에 공개경쟁을 통한 공무원의 신규채용인원을 올해보다 20%이상 대폭 줄이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23면〉 황..
◎어제 일단 정상화… 정회 소동국회는 6일 오후 여야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계류안건을 소관 상임위에 넘기고 상위활동을 위한 휴회를 결의하는 등 파행 32일만에 정상화됐어요. 그러나 이날 본회의는 신기하 민주당총무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예산안을 의장석이 아닌 지방기자실에서 처리한 것은 무효』라며 황낙주 국회의장의 해명을 요구했고 황의장..
◎제철소 건설도 가능할듯/삼성승용차·현대 미니밴 공식 허용정부는 7일 삼성그룹에 대해 승용차사업진출을 허용한다고 공식발표했어요.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중공업이 지난 5일 상공자원부에 제출한 기술도입신고서와 사업계획서를 이날자로 수리한다고 발표했어요. 김장관은 『삼성의 기술도입 계약내용과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정부의..
자민련은 6일 김종필총재 명의로 비자금사건 및 5·18 파문으로 이어지는 현정국의 조속한 수습을 촉구하는 대국민메시지를 금명간 발표키로 했어요.
김종필 자민련총재는 이번주중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전직대통령 구속을 둘러싼 각 정파간 정쟁의 중단과 국민대화합을 촉구할 계획이에요. 김총재는 6일 현재의 위기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정치지도자들이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당직자들의 건의에 따라 이같이 방침을 결정했어요. 김총재는 회견에서 5·18과 대선자금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되 여야지도자들이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시키..
◎수뇌정치인 국회 폐회뒤 수사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6일 노씨로부터 돈을 받은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비자금사용처 규명차원에서 계속 추적수사를 벌여나갈 방침이나 사법처리대상은 아니라고 밝혔어요. 〈상보 2·3·6·23면〉 안부장은 『노씨비자금을 받은 정치인은 정치자금법·선거법 등 실정법상 어느 것으로도 처벌이 어렵이에요. .
정부는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으로 촉발된 정치권의 혼란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긴급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경제 전반에 대한 활력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김대통령이 경제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지난 6월9일 이후 6개월만에 처음이에요. 〈노응근 기자〉
안양교도소에 수감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6일 “제5공화국의 정통성이 전면 부인되는 현재 상황을 결코 승복할 수 없으며 5공의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22면전 전대통령은 단식 나흘째를 맞은 이날 변호사 접견 등을 통해 “역사정리를 빌미로 한 정치보복은 자신에 국한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그의 변호인인 이양우..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공판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열려요.
노씨 부정축재사건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는 6일 재임중 2천8백38억원의 뇌물을 조성한 노씨 및 노씨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삼성 이건희 회장 등 재벌 총수 7명에 대한 1차공판을 오는 18일 열기로 했어요. <..
◎차세대기 변경경위 추궁/GD사 서울지사장 등 출국금지조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6일 노씨가 주장한 비자금 총액 4천5백억∼4천6백억원 가운데 아직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1천6백억∼1천7백억원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율곡비리에 대한 본격수사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이날 오후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과 한주석 전 공..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6일 미국 연방검찰측이 노태우 전대통령의 딸 소영씨부부 20만달러 불법예치사건에 대한 수사 및 재판기록을 주미한국대사관에 전달해옴에 따라 이를 넘겨받아 즉각 기록검토에 착수키로 했어요. 이에따라 검찰은 『노전대통령의 비밀계좌 실재여부를 파악하려면 추가자료가 필요하다』는 스위스측 요청에 응할 수 있게 돼 노씨의 해외은닉재산 수사..
한국의 전통문화재 3건이 6일 처음으로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결정됐어요.
유네스코 산하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19차 총회에서 석굴암(국보제24호)및 불국사(사적,명승제1호)와 팔만대장경판(국보제32호),판고(국보제52호)및 해인사(사적,명승제5호)그리고,종묘(사적제1백2..
◎“국민에 대한 모욕이자 도전”/“5공 정통성 부인 승복못해전씨측/수사장애 경계… 대응책 강구검찰전두환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양우변호사는 7일 『전전대통령이 5공의 정통성이 전면 부인되는 현재의 상황에 승복할 수 없다며 단식하고 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면〉 전씨는 『역사정리를 빌미로 한 정치보복은 나 자신에 국한돼야 한다』며 『5공의 정통성을..
노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18일 열려요.
노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6일 이 사건의 1차공판을 1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연다고 밝혔어요. 재판부는 또 노씨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 재벌총수 7명과 비자금..
〃「대선자금」수사 초점〃 강삼재총장 여야지도자 회동 추진 여권은「노태우비자금」사건과 5·18에 대한 사법처리가 마무리된 뒤 정국수습을 위해 여야 정치지도자의 회동을 추진하는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국당(가칭)의 강삼재사무총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지금은 오해를살 우려가 있어 정치적 협상과 절충을 할 때가 아니다』고 전제、『사법처리가..
꿀벌들은 가끔 주인의 손과 얼굴에 침을 쏘기도 해요.
그러나 주인을 위해 달콤한 꿀과 밀랍을 제공해요. 나에게 독설의 침을 쏘아대는 사람도 유익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로 인하여 인내를 배우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요. 보석이 광채를 발하고 신비스러운 투명도를 유지하는 것은 수없이 깎이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이에요. 덜 깎인 것은 흐릿하고 광채도 줄어들어요. 침을..
◎서울지법/내년 3월 1심선고 예상 서울지법(법원장 정지형)은 6일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의 첫 공판을 오는 18일 상오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기로 했어요. 법원은 노씨의 재판에 대해 집중심리제는 채택하지 않으나 통상 재판보다는 빠르게 2주에 1∼2번씩 공판을 열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내년 3월중으로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여요. ..
◎“합수부 중대장이 목격”/당시 육본참모부장 김광해 보좌관 진술/“검찰 사실일땐 내란 입증 결정적 증거” 12·12사건 당시 전두환합수본부장 등 신군부측이 정승화계엄사령관 연행에 대해 최규하전대통령의 재가를 받는 과정에서 최전대통령을 권총으로 위협했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이같은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면 12·12가 명백한 내란이..
민자당은 6일 당무회의를 열어 당 이름을 신한국당으로 바꾸기로 의결했어요.
민자당은 이날부터 내년 1월 말 전국위나 전당대회를 열 때까지 가칭 형태로 신한국당이라는 당명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손학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한국당의 출범은 21세기 국민정당으로 태어나겠다는 역사와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고 밝혔어요. 신한국당은 이날 당무회의에서 ‘헌정질서..
◎정승화 총장 연행 사후재가 강압/박준병고명승씨 등 소환조사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는 6일 이날 소환된 김광해씨(52)로부터 전두환씨가 총리공관에서 최규하 전 대통령를 권총으로 위협하는 장면을 목격한 증인을 알고 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사실 확인 작업에 착수했어요. 12·12 당시 하소곤육본 작전참모부장의..
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부장판사)는 6일 재임중 2천8백38억여원의 뇌물을 받은혐의로 구속기소된 노태우전대통령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건희삼성그룹회장 등 재벌총수7명에 대한 첫 공판을 오는18일 오전10시 서울지법417호 대법정에서 열기로 했다。 재판부는 노전대통령의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전두환 전 대통령은 6일 나흘째 계속중인 자신의 단식동기와 관련,『제5공화국의 정통성이 전면 부인되는 현재의 상황은 결코 승복할 수 없으며 5공의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결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양우 변호사가 전했어요. 또 전전대통령은 이날 자신에게 면회 온 이변호사를 통해 『역사정리를 빌미로 한 정치보복은 나 한사람에 국한돼야한다』..
개가명등 7계좌 검찰 율곡비리수사 이상훈 한주석씨 조사 〃노씨 지시따라 기종변경〃한씨진술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검사장)는 6일 6공당시 차세대전투기 기종 변경등무기도입과정에서 노전대통령이 받은 리베이트자금중 일부가 입금된 것으로보이는 예금계좌에 대한본격 자금..
북한을 탈출한 김경호·최현실씨 일가족 17명은 이르면 7일 서울에 도착할 것으로 보여요.
홍콩정청은 상수난민수용소에서 이들의 망명의사를 공식 확인했으며 6일 서류상의 신병과 진술서를 한국측에 인도했어요. 홍콩의 한 외교소식통은 『홍콩당국과 한국정부는 김씨 일가족을 조기에 인도하기로 의견을 일치시켰다』면서 『7일쯤 한국측이 이들..
◎어제 홍콩보호소서 신병인도 북한을 탈출해 홍콩 상수난민보호소에서 홍콩당국의 조사를 받은 김경호씨 일행 17명이 6일 한국측에 신병이 인도돼 빠르면 8일 한국으로 갈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2323면> 한 홍콩현지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3일 홍콩에 온 김씨일행은 한국 망명의사가 최종확인돼 일단 관련서류등과 함께 한국측에 넘겨..
북한외교부의 이형철 미주국장이 8일 뉴욕을 방문,마크 민튼 미국무부 한국과장과 만나 잠수함사건의 해결방안 및 북·미간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7일 확인됐어요. 이형철은 지난 10월 하순 미국을 방문했을때 잠수함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힌 바 있어 이번 방문시 보다 진전된 입장을 가지고 나올지 주목돼요. 외무부의..
해외동포들이 북한주민들에게 송금하는 외화가 최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으며 식량난으로 회령지방에서만도 40여명이 굶어죽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북한의 일가족 등 17명을 집단 탈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재미교포 최영도씨는 5일(미국시간) YT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일성이 죽고 김정일이 정권을 잡은후..
지난 10월말 미국을 방문해 잠수함침투사건과 관련,미국측에 유감의사타진을 했던 북한외교부 이형철 미주국장이 8일 다시 미국을 방문해 북·미협상을 벌인다. 이형철의 이번 방미는 지난달말 방북한 빌 리처드슨 미하원의원에 의해 전달된 4자회담개최와 잠수함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미측의 입장에 대한 회답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집중적인 절충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
◎작년보다 5,421명 감소/4년제대학 합격가능권 인문 215·자연 224점 지난달 13일 치러진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수험생의 성적이 큰 폭으로 하락해,300점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 5천892명,자연계 7천203명,예·체능계 42명 등 모두 1만3천137명(전체의 1.65%)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96학년도의 150점(400점 만점으로..
◎작년보다 5,421명 감소/전체평균 13.5점 하락/4년제대 가능 상위 50% 평균 2백16점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3백점 이상 고득점자가 1만3천1백37명으로 지난해(4백점 만점으로 환산)보다 5천4백21명 줄었어요. 또 수능응시자 79만5천3백38명의 전체평균성적은 13.5점 떨어진 1백70.73점이었으며 4년제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위 5..
◎작년보다 5천4백여명 감소/평균 13.5점 하락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백점 만점중 3백점 이상 고득점자는 1만3천1백37명으로 지난해 2백점 만점중 1백50점 이상이었던 1만8천5백58명보다 5천4백21명(29.2%) 줄어들었어요. 또 전체평균점수는 13.5점, 상위 50%집단의 평균점수는 14.2점 하락, 중상위권대학의 특차·정시모집 합격가능..
◎3백점이상 1만3천여명/서울소재 대학 2백10점이상/평균점수 작년보다 13.5점 낮아/4년제 대학 1백74점 지원 가능9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서울대 상위권 학과는 인문계 3백25점(법학 3백29점), 자연계 3백18점(의예 3백30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했어요. 연·고대 인기학과의 정시모집 지원가능선은 인문계..
◎개인주의 사고 급속확산집뿐만 아니라 컴퓨터·승용차 등도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소비자보호원은 6일 전국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소비자의식 실태조사」결과 93.6%의 응답자가 내집을 필수품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어요. 컴퓨터(93.3%) 자가용(81.4%) 대형 TV·냉장고(79.8%) 등을 필수품으로 꼽은 사람들도..
◎전체평균은 13.5점… 300점 이상도 작년보다 29% 줄어97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상위 50% 수험생들의 평균 점수가 지난해보다 14.2점 낮아지고, 3백점 이상 고득점자 수가 29.2% 정도 줄어들어 특차 및 정시 모집의 합격 가능선이 지난 입시 때보다 크게 낮아질 전망이에요. 국립교육평가원(원장 김하준)은 6일 올 수능시험 채점 결과를..
탈북한 김경호씨 일가 17명에게는 「귀순동포보호법」에 따라 모두 1억5천여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6일 알려졌어요.
이들이 받을 보호 및 정착지원금은 김경호 최현실씨 부부와 차남 성철씨가 각각 3천9백32만원, 차녀와 3녀가족은 각각 3천67만원, 장남가족은 2천7백79만원, 4녀가족은 2천98만원, 사회안전부원 최영호씨는 1천7백만원으로 1차 산출됐..
◎상위권 수험생 서울대 지원경향 뚜렷/중위권 하향지원… 눈치작전 극심할듯8일부터 원서접수가 본격 시작되는 97학년도 대학 특차모집에선 상위권 학생들의 서울대 정시모집 지원 경향이 두드러져 연세대·고려대 인기학과의 특차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어요. 또 수능시험에서 4년 연속 「재학생 강세」현상이 나타나면서 재수를 피하려는 중위권 수험생..
이라크정부는 6일 유엔과의 협상에 따라 10일부터 석유수출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이날 이라크가 10일 하오 2시(한국시간)부터 석유수출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어요. 이번 이라크의 석유수출은 90년8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라크는 앞으로 민간인들을 위한 식량 및 의..
정부 여당이 추진중인 국가안전기획부법 개정에 대해 대한변협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이에요. 대한변협(회장 김선)은 6일 ‘정부·여당의 국가안전기획부법 개정 추진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수사권 확대와 직권남용죄에 관한 규정의 폐지를 뼈대로 하는 이번 법 개정은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개정 작업을 즉각..
해외여행자들이 올해 정부예산(60조원)의 10%에 해당되는 돈을 여행경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은행은 6일 올들어 해외여행자들이 지출한 여행경비가 지난해(5조7백20억원)보다 8천4백80억원이 늘어난 5조9천2백억원(74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여행수지적자규모는 1조9천6백억원(24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
◎증시침체… 내년 정책 수립 큰 부담비교적 순항이 예상되던 연말경제 운영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예기치 않은 농산물가격 상승과 유가급등, 금리 상승 등으로 비용부문에서 불안이 두드러지고 있는데다 주가 급락에 따라 가뜩이나 위축된 경제심리 역시 더 얼어붙고 있어요. 특히 종합주가지수 700선이 6일 붕괴된데다 시중실세금리 지표인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12..
◎신공항 등 대형사업장에도 배치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국내 취업기회가 대폭 확대돼요.
법무부는 6일 전국출입국관리기관장회의를 열고 기존의 산업연수생 제도를 활용,내년 상반기내에 중국 조선족 동포 1천여명을 추가로 입국시켜 국내 취업이 가능토록 할 방침을 정했어요. 법무부는 또 현재 중소 제조업 분야에 투입되고 있는 중국조선족 동포들을 신공항 건설현장 등 인..
◎「사기피해」 재중동포 “훈훈한 부축”/지난 6월 피해사실 알고 귀국 검찰 고발/취업알선생활비 보조… TV서 선행소개/“동포울리는 파렴치행각 있을 수 없어”『사기를 당한 동포들이 한국인을 모두 사기꾼으로 바라보는게 무엇보다 가슴 아팠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인이 사기꾼에 속아 실의에 빠져있는 동포들을 위해 국내에서 범인들을 검찰에 고발하..
◎시장 임명제로… 정실인사 등 개선신한국당과 서울시는 6일 서울시산하 25개 구청장의 선출방식을 현행 지방자치제도법에 의한 주민직선제에서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5면> 서울시 최수병 정무부시장은 이날 신한국당 서울시소속의원들과의 시정간담회에서 신한국당의원들이 일선 구청장들의 독단적 선심행정 사례및 비위..
서울시내 주차단속 시간이 연장되고 일부 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차단속 5분예고제가 폐지되는 등 불법 주정차단속이 강화돼요.
서울시는 6일 시내 주차단속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밤 9시로 5시간 연장해 시행에 들어갔어요. 서울시는 또 종로·용산·중랑·도봉·양천·동작·강남·송파·강동 등 9개 구청에서 시행해온 주차단속 5분예고제를 전면폐지했..
◎은행재벌에 적극 중재키로정부는 부도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종금사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10여개의 종금사를 은행과 재벌에 전격 인수합병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어요. 특히 업무정지명령이 내려진 후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종금사외에 2∼3개의 종금사들도 우량종금사와 은행 및 재벌 계열 증권사에 인수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6일..
부도위기에 몰렸던 종금사들이 일단 집단 부도는 모면했어요.
정부는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임창열 경제부총리와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 김영섭 경제수석과 외환·국민·주택은행장 등 주요 은행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어 은행이 종금사의 미상환 콜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이날 조흥 등 7개 시중은행과 국민 주택 산업 등 모두 10개 은행이..
정부는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종금사의 부도를 막기위해 은행을 통해 콜자금을 제공하고 2일자로 업무정지된 9개 종금사에 제공했던 콜자금의 인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어요. 정부는 또 9개 종금사 외에 종금사에 대한 추가 업무정지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6일 저녁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3개 시중은행장, 3개..
회사채유통수익률이 15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기업어음(CP)과 콜금리가 법정상한선까지 치솟는 등 자금시장마비가 계속되고 있어요.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세금리지표인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한라그룹부도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날보다 0.76%포인트 상승한 연 19.95%에 마감됐어요. 이는 82년 4월이후 최고수준이에요. 콜금리는 단기자금시장 마비로..
◎영진약품도… 기업 한계상황 연쇄부도 공포금융체계 마비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려증권의 부도에 이어 재계서열 12위(자산기준)인 한라그룹과 영진약품이 6일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어요. <관련기사 2·9면> 한라중공업 만도기계 등 국내외 36개(국내 18개) 계열사를 거느린 한라그룹은 4일 외환은행 등 은행권에 교환제시된 1700억원을 결제하지..
◎「IMF 부도 도미노」 공포 확산//영진약품도 좌초… 경제파국 우려재계서열 12위(자산기준)인 한라그룹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6일 최종 부도처리된데 이어 생산실적기준 제약업계 랭킹8위인 영진약품공업이 법원에 화의를 신청키로 했어요. 이같은 대기업들의 부도 도미노에 이어 앞으로 IMF(국제통화기금) 한파에 따른 자금시장의 초경색으로 대기업들의 몰락이 잇..
◎한라그룹 끝내 도산/중공업 법정관리·만도 화의신청/영진약품도 최종부도금융기관과 재벌그룹, 중견상장사들이 연쇄 도산하는 등 대량부도사태가 본격화하고 있어요.
5일 고려증권이 금융기관으론 34년만에 처음으로 최종부도처리된데 이어 6일 재계서열 12위의 한라그룹이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 및 화의신청의사를 밝혔어요. 중견상장사인 영진약품공업도 이날 최종부도처리됐어요. .
방위예산 축소|전력증강 차질 IMF합의따라환율까지 올라 무기수입 줄듯 정부는 내년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1천1백~1천2백원으로예상됨에 따라 최신무기수입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합의문에 따라 예산감축이 불가피한 만큼 방위예산도 전면 재편성하기로했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6일『내년도 방위예산을 전면 재조정하기 위..
◎3후보 대북기구 개편·정책 일관성 약속/이회창 미국식 국가안보회의 설치/김대중 외교부서·통일원 통합필요/이인제 현행 안전보장회의 활성화/북침투 남 첩보원 보상등 공감이회창 한나라당·김대중 국민회의·이인제 국민신당 후보는 6일 집권하면 대북 관련 부서를 통합하거나 대통령 직속기구를 신설하는 등 기구 개편을 통해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통일정책을 추진하겠..
부 긴급대책회의 정부는 업무정지된 9개종합금융사 외에 추가로부도위기에 몰린 10개 종금사중 부실이 심각한 몇개사를 업무정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되 나머지 종금사들은 한은특융을 통해구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7면에 관련기사) 또 외국한 평형기금에서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추진、종금사의 자금난을..
한라그룹의 좌초로 계열사인 한라건설이 6일 화의를 신청키로 함에 따라 이 회사가 수행중인 국책사업과 아파트건설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에요. 한라건설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은 해외를 포함해 모두 70여개로,이 가운데 국책사업은 경부고속철도 3개 현장 서해안고속도로 4개 현장 인천신공항 6개 현장 등 모두 13개 현장에 4천5백50억원 규모예요. ..
부 군살빼기 조직 개편 착수 〃대선후 정권인수위와 협의〃 주요내용 재경원 경제계획기능 독립키로 청와대비서실 기능 대폭 축소 공보처는 총리실산하 공보실로 보훈처축소|총무처 조달청통합 우체국 민영화 7만여명 감축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상타결로 정부조직의 군살빼기 등 공공부문의 구조조정이 불가피..
일 스위스 제네바에서개최되는 4자회담 본회담에 참석할 한국대표단이6일 출국했다。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이시영(이시영)주프랑스대사와 문무홍(문무홍·차석대표)통일원남북회담사무국장 유명환(유명환)외무부북미국장 권종락(권종낙)청와대외교비서관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한국대표단은 본회담 개최에 앞서 8일 미국 중국과 각각 양자..
계12위|금융권 빚 6조4천억 중공업 법정관리|만도 화의방침 영진약품도 부도처리 금융부문 기능마비로 재계 12위(자산기준)、여신규모 10위인 한라그룹이6일 최종 부도처리되는등「금융의 실물부문 정리」가 본격화하고 있다。 (2·3·9면에 관련기사) 특히 은행감독원이 기업의 자금결제 상황을 매일수차례씩 파악하는 재벌그룹만도 20개가 넘..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가 참여하는 제2차 TV합동토론회가 7일 저녁 실시돼요.
3당 대선후보는 이날 대선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TV방송 3사가 전국에 생중계하는 가운데 오후8시부터 1백20분간 정치문제를 주제로 집중토론을 벌인다. <관련기사 5면> 토론회에서 3당 후보들은 월북한 오익제 전 천도교 교령의 김대중 후보에 대한 서..
◎“직무유기 드러나면 사법처리” 주장정치권은 6일 국가부도사태가 초래된데 대해 경제관료와 청와대 전현직 관계자들의 정책집행 실기, 외환관리정보 왜곡 등을 철저히 조사, 직무유기혐의가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4·6면> 한나라당은 검찰이 일단 내사를 벌여 국가부도사태의 전말을 철저히 밝힌 뒤 경제관료 등의 배임 및 직무유..
◎불실채권기금 15조로 확대정부는 6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2개 시중은행에 대해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폐쇄하기로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했으나 이들 은행의 폐쇄를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4·5면>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증자 및 부실채권의 조속한 정리 등을 통해 폐쇄를 최대한 막겠다』며 『이들 은행은 연내 국제결제은..
◎국민회의“정치공작” 안기부·검찰“오씨 필적 확인”월북한 오익제 전 천도교 교령이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앞으로 보낸 편지와 관련,국민회의 자민련과 한나라당,국가안전기획부와 검찰이 6일 공방을 벌였어요. <관련기사 4면>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공동선대기구는 「오익제편지」사건을 「안기부정치공작」으로 규정,공작중단을 촉구한 반면 한나라당은 김대중 후보의 직접..
◎탑승자주민 등 150여명 사망 러시아공군 소속 대형수송기가 이륙도중 주택가에 추락,수백명이 숨지고 부상당한 대참사가 발생했어요.
6일 시베리아 동부 이르쿠츠크시에서 러시아 공군의 안토노프 124수송기가 이륙직후 주민거주 지역에 추락,탑승자 46명 전원과 주민 1백여명 등 1백50여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부확정…공무원 우선적용 정부는 5일 관계장관회의를열어 이틀이었던 신정 휴무를 당초 방침대로 내년부터 1월1일하루로 단축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내년에한해 이를 공무원에게만 우선 적용하고 정부투자기관과 은행 등은‘가급적 시행토록 권고’하며민간부문은 노사자율로 결정토록했다. 〈최영..
◎일부선 조기상환 벌금 부과등 횡포요즘 아파트 우편함에는 은행·보험회사들의 주택담보대출 안내전단이 몇개씩이나 꽂혀 있어 돈이 필요한 서민들을 유혹하고 있어요.
금융전문가들은 그러나 돈이 그렇게 급하지 않으면 좀더 기다릴 것을 권하고 있어요. 앞으로 수개월 이내에 대출금리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대부분의 금융업체들은 주택담보대출에 일정기간 고정금리..
◎훈련때 명령대로 유도안되거나 발사안돼/통제체제 심각한 결함 드러나나이키 지대공미사일 발사사고가 97년에도 발생하는 등 그동안 나이키 미사일은 발사통제체계에 심각한 결함을 드러냈던 것으로 6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3면> 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97년 10월 ○○사격장에서 열린 유도탄 사격대회에서 발사된 나이키 미사일 1기가 발사 직후 통제소에서 명령한..
◎오늘 청와대간담회서 재벌 선단식경영 해체 발표/사재출연방법·규모 약정/소유·경영 분리일정 제시삼성 현대 대우 LG SK 등 5대그룹은 수십개 계열사가 하나의 기업처럼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선단식 경영<29면 키워드>」체제를 해체하고 최고 60여개에 달하는 그룹 계열사를 최대 20개내외로 축소하기로 했어요. 또 그룹총수의 사재(사재)출연 방법과 규모를..
‘30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이 6일 태국 방콕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했어요.
◎계열사 40∼70% 축소/3∼5개 업종중심 재편/총수 사재출자 명문화/오늘 청와대모임서 합의문 채택정부와 재계는 5대그룹 총수들이 고통분담과 기업구조조정에 앞장서기 위해 사재(사재)를 계열사에 적극 출연하고 선단식 경영을 청산한다는 기본원칙에 합의했어요. 이를 위해 5대그룹은 내년말까지 3∼5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10∼25개 핵심 계열사만 남기고 나머..
국방부는 인천 방공포대의 미사일 오발사고 등 최근 잇따른 군사건·사고와 관련해 7일 오전 천용택 국방장관 주재로 군 수뇌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예방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어요. 국방부는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사고 근절대책과 노후 무기체계의 점검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어요. 한편 지난 4일 인천 방공포대에서 잘못 발사돼 공중폭발한 나이키 미사..
정부·여당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람들에 대한 진상조사 문제를 ‘인권법’에 명시하고,새로 설치될 ‘국민인권위’에 전담기구를 둬 진상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국민회의 고위관계자는 6일 “최근 열린 법무부와의 당정회의에서 우리 현대사에서 발생한 의문사들의 진상규명을 위해 인권법에 조사 근거를 마련한 뒤 전담기구를 통해 조사하기로..
◎고성 육군부대 무반동총 불발탄 폭발… 8명 사상/해병대 쏜 조명탄 캡슐 일산민가 떨어져 1명 부상 지난 4일의 미사일 오발 사고와 군 영내 불발탄 폭발사고,6일 발생한 군 조명탄 캡슐 민가 추락사고와 관련한 대규모 문책인사가 이번 주중에 단행될 것으로 보여요. 주초에 문책의 범위와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군 당국은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계열사 15∼25개로 축소/김 대통령 주재 정·재계간담서 합의문 발표/부채비율 내년말까지 200%로 줄여/‘약정’엔 재벌총수 사재 출연 등 포함5대 그룹이 각각 3∼5개의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비주력 또는 경쟁력없는 계열사를 40∼70%씩 줄이는 등 본격적인 구조개편에 들어가요. 또 정부와 재계는 5대 그룹의 부채비율을 내년말까지 200%로 감축하는 등..
5대그룹의 주력기업에 대해 업체별로 2천억원대의 대출금을 출자전환해주는 방안이 주채권 은행들에 의해 검토되고 있어요.
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일 외환 상업 제일은행 등은 당초 금융감독위원회에 통보한 8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의 일부가 금감위로 부터 거부되자 새로운 주력기업을 물색하는 한편 출자전환 규모 및 전환대상 부채 분담 내용 등에 대한 검토..
000년까지 계열사 15~25개로 재편 정부—재계—금융단 빅딜 주요쟁점 타결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오늘 청와대회동서 발표 정부 재계 및 채권은행들은 5대그룹의 계열사를 2000년까지40~70% 줄여 각각 3~5개주력업종에 15~25개사로 줄이기로 했다. 〈A3·B2면에 관련기사〉 이헌재(이헌재)금융감독위원장은..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내건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이 6일밤 8시30분(한국시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20일까지 1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어요. <관련기사 11면>푸미폰 아둔야뎃 태국국왕의 개회선언으로 개막된 방콕 대회는 세계스포츠 강국인 중국을 비롯해 남·북한과 일본 등 41개국 9,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미사일 오발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군 사고·기강해이와 관련해 조만간 군 고위직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여요.
박지원(박지원)청와대 대변인은 7일 “문책의 범위와 시기에 대해 김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설사 오발이고 실수라고 하더라도 있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에 문책인사가 뒤따르지 않을까..
◎김일성 부자에 “전쟁 일으키지 말라” 경고지난 해 2월 사망한 중국의 최고 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이 생전에 북한의 김일성(김일성), 김정일(김정일) 부자에게 전쟁을 일으키지 말라고 경고한 사실이 중국 공산당의 최근 발간자료에서 밝혀졌어요. 등은 78년 9월 중국의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했어요. 그 때 『북한이 앞으로 2000년까지 22년동안은..
◎5대기업 비주력업종 자산 20조 내년안에 정리/총수 핵심업종 출자… 계열사 130여사로/반도체,공동경영아닌 1사에 경영권 맡겨5대그룹은 비주력 부문의 20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99년말까지 우선적으로 정리해 부채비율을 2백% 이하로 줄이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4면> 5대그룹은 또 2백65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절반수준인 1백30여개로 줄이고 이같은 내용..
◎‘국민대토론회’서 주장/시·군·구 추진위조직 보류 필요제2건국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이 운동에서 손을 떼고 또 현재 추진중인 제2건국위원회 지방조직인 시·군·구 추진위원회 구성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어요. <관련기사 5면> 이러한 주장은 그동안 제2건국위 출범전후에 제기됐던 정치적 성격을 둘러싼 논쟁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청와대 정재계간담회 합의문 발표/삼성차대우전자 빅딜 상호동의/계열사 260여개서 150여개로 감축▷계열사 축소◁ 현대 63개서 30여개 삼성 66개서 40여개 대우 40개서 15개로 LG 48개서 30여개 SK 40개서 10여개 현대 삼성 대우 LG SK 등 5대 재벌은 내년말까지 비주력계열사 및 사업부문 매각과 총수 사재출자 등을 통해 총 20조원..
‘30억의 축제’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이 6일 밤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의 수도 방콕 후아막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5일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어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가운데 아프가니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41개국 9,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36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377..
◎사병휴게실 불발탄 해체 폭발 등 9명 사상/천 장관 거취 주목… 국방부 오늘 대책회의공군의 미사일 오발사고에 이어 해병과 육군에서도 오발사고가 일어나는 등 군 부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해 정부는 군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키로 했어요. 6일 오전 2시3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구 구산동 한길순씨(83·여) 집에 길이 43㎝, 직경 13㎝ 크기의..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 검사장)는 6일 박주선(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지난 1월14일 사직동팀 외부로부터 옷로비관련 최초 첩보를 입수, 사직동팀에 내사착수를 지시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첩보를 근거로 '최초 보고서 추정문건'이 작성됐는지 조사중이에요. /관련기사 5.27면검찰 관계자는 "A4용지 1장의 이 첩보는 이..
*IMF형 경제사범사면.복권조처도국민회의는 6일 형이 확정된 사형수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하는 것을 포함한 '밀레니엄 대사면' 방안을 마련했어요.
유선호 국민회의 인권위원장은 이날 "새 천년을 앞둔 사면임을 감안해 죄목과 관계없이 사형이 확정된 사람들을 무기로 감형하는 방안에 대해 법률 검토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국민회의는 이와 함께 외환위기 이후 불..
1949년 오늘 장제스(장개석)의 국민당정부는 '아름다운 섬'(Ilha Formosa)의 타이베이를 수도로 정해요.
마음은 아름답지도 즐겁지도 않았어요. 부패한 국민당정권은 파렴치범이 야반도주 하듯 대륙을 두고 도망쳐 나온 것이었어요. 토박이들은 더 괴로웠이에요. 장제스군은 흉노들에게 쫓겨온 게르만족처럼 그들에게는 침략자들이었어요. 오늘날 타이완은 세계적 알부자고..
사직동팀 최초보고서 추정 문건의 작성을 비롯,이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풀 수 있는 인물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어요.
강인덕(강인덕)전통일부장관 부인 배정숙(배정숙)씨는 지난 4일 특검조사에 이어 7일 “지난 1월18일 라스포사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3명의 사직동팀원 중 기록을 맡았던 ‘미스터 최’라는 사람을 제외한 2명은 8일 사직동팀원임을 밝히며 나..
장기 실업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주는 채용장려금 규모가 확대되고 일용직도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요.
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갈수록 커지는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하고 이같은 방안의 대응책을 마련중이라고 6일 밝혔어요. 정부는 8일 열리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 10월 시행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공평과세를 위한 개정 법률안 등..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수사중인 강원일(강원일)특별검사는 강봉균(강봉균) 재경부 장관(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을 서면조사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특검팀은 진념(진임) 기획예산처 장관에 대해서도 금명간 소환.조사를 통해 조폐창 통폐합에 간여했는지를 확인키로 했어요. 강특검은 "이들에게 참고인 진술을 듣기 위한 것일 뿐 책임을 묻기 위한 것..
국민회의는 6일 이달 말 실시될 '뉴 밀레니엄 사면'의 폭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것을 추진중이에요. 국민회의는 IMF형 경제사범에 대한 사면.복권, 가석방 및 특별감형 조치 외에 식품위생법, 건축법, 도로교통법 위반자 등 각종 행정사범에 대한 특별사면.복권 조치도 정부에 요청했어요. 국민회의는 또 형이 확정되지 않아 지난 8.15 특사때 제외된 전 한총련 의장..
정부는 7일 노동법 개정을 둘러싸고 최근 빚어지고 있는 노사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국회 폐회일인 18일까지 중재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중재노력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어요. 노사정위원회도 오는 9일 노사 양측 대표를 배제한 가운데 공익위원만으로 회의를 열어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문제에 대한 자체 중재안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이날 회의 결과가 노동법..
한국노총 지도부가 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실과 국민회의 당사 회의실을 잇달아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 등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어요. 한국노총의 27개 산별노조 대표와 조합원 등 1백여명은 6일 오전 10시40분쯤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회장실을 점거,재계의 정치활동 방침 철회 등을 요구하며 4시간30..
노동조합 전임자의 임금지급과 관련해 노동계가 총파업을 선언한데 이어 한국노총 노조원들이 전경련 회장실을 일시. 점거하는등 노-사-정 관계에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어요. 한국노총 산별대표와 조합원등 100여명은 6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2층 회장실을 기습 점거,노조전임자 임금지급과 재계의 정치활동 방침 철회등을 요구하며 4..
총선을 앞둔 15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표심(표심)과 이익단체 로비에 밀려 각종 개혁법안을 외면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이후 실시를 공언했던 공기업 구조조정이 무산위기에 처하는 등 개혁조치들의 실시가 차질을 빚고 있어요. 또 정치권이 최근 격화된 노사 대립에 양측의 눈치를 보며 불개입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정치실종 사태가 정점에 달..
찰‘옷로비’수사 김태정씨 유출 보고서 내사기록 원본과 달라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6일 사직동팀이 작성한 옷로비사건 내사기록 원본을 압수해 조사한 결과 김태정(김태정)전법무부장관이 유출한 이른바‘최초보고서’와 형식 및 내용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4·A30면에..
정부는 외환위기로 심화된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용직에까지 고용보험을 확대하고 일용직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중이에요. 또 서민층 자녀들에 대해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도록 하는 특별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어요. 재정경제부는 오는 8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빈부격차 실태를 점검하고 정부의 종합적인 대응책을 강구한다고..
러시아 연방군 사령부는 오는 11일까지 체첸공화국이 항복하지 않을 경우 수도 그로즈니의 모든 시설을 파괴하고 민간인도 무차별 살상할 것이라는 최후 통첩을 6일 체첸측에 전달했어요. /관련기사 9면군사령부는 이날 전투기를 통해 그로즈니에 투하한 성명에서 "너희는 이미 패했으며 이번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그로즈니를 떠날 마지막 기회를 주기..
북한이 미국의 경제제재 완화 이후 미국내 한국기업의 지·상사 및 재미교포 경제인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나서 주목돼요.
북한과 교류를 해온 재미교포 인사들로 구성돼 있는 미주실업인협회(회장 김봉섭)는 6일 이형철(이형철) 주유엔 북한대표부 대사 등 북한 당국자들이 한국 기업의 지·상사 대표와 교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13일 북한투자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며..
노총, 전경련회장실 기습점거 노조전임 임금등 요구 해산후 여당사서 농성 민주노총도 밤샘 농성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문제와관련해 재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한국노총의 27개 산별대표와 조합원 등 100여명이 6일 오전 10시반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관 2층 회장실을기습점거해 노조전임자 임금지급허용과 재계의 정치활동 방침 철회 등을 요구하며..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6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종필(김종비)총리와 만나 이달말 총리직을 그만두고 자민련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김총리를 설득,내년 1월 중순까지 총리직을 계속 맡기로 하는 등 네 가지 사항에 합의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김총리와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함께 한 뒤 20여분간 총리 집무실에서 김총리와 단독 회동,이같이 합의하고 국회..
대검찰청 중수부(검사장 신광옥.신광옥)는 6일 박주선(박주선)전청와대 비서관이 지난 1월14일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옷로비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넘겨받은 뒤 사직동팀에 내사토록 지시한 사실을 밝혀내고 내사착수 전에 누가 이같은 ‘첩보’ 수집활동을 벌였는지에 대한 추적에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5면>검찰은 이날 1백30∼1백40쪽 분량의 사직동팀 내사결과 원..
JP합의…공동정부 임기끝까지 유지 어제 DJT 연쇄회동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 박태준(박태준)자민련총재는 6일 연쇄회동을 통해 내년 16대 총선에 대비한 김총리의 자민련 복귀시점을연말이 아니라 내년 1월 중순으로 늦추기로 의견을 모았다. 〈A3·A4면에 관련기사〉 이에 따라 당..
각종 경제사범 생계형 행정사범등에 대한 사면, 복권과 공무원 징계기록 삭제등 여권이 추진중인 '밀레니엄 사면. 복권’ 대상이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이에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자등 공안사범 33명도 특별사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국민회의는 새천년을 맞아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단행키로 한 대규모 사면.복권 대상의 기준을 정해 6일 정부측에 건의했..
재벌그룹에서 계열분리된 금융전업가는 5년동안 은행지주회사를 소유할 수 없고 은행지주회사를 설립한 이후에도 5년간은 원래 소속됐던 재벌그룹과 신용공여, 유가증권 매입등의 거래를 할 수 없게 돼요. 또 금융지주회사들은 설립당시 자기자본의 130% 범위내에서 2년동안 자회사의 주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돼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촉진돼요. 정부는 7일 오전 이정..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8일부터 11일까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의 초청으로 2000년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방문해요.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스웨덴을 공식 방문해요. /관련기사 5면김대통령은 시상식이 끝난 뒤 노벨 공식연회, 노벨위원회 위원 면담, 축하 음악회 등 행사에도 참석하며 하랄드 5세 국왕과 스톨텐베르그 총리, 그뢴달..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6일 사측과의 단체협상을 타결짓고파업을 철회했어요.
조종사 노조 집행부는 박찬법 부사장 등 사측 대표단과 이날 오후 8시30분쯤 단체협약안을 체결했어요. 서울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만화)도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임금 5.5% 인상 등을 골자로 한 노사합의안을 62.1%의 찬성률로 받아들여 파업을..
고공비행을 거듭하던 국제유가가 지난달 중순 이후 폭락세를 지속하고 있다.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배럴당 32.96달러까지 치솟았던 두바이산 원유 가격은 5일(현지시간) 현재 23.37달러로 폭락했다.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내년 1월 인도분이 23.37달러,2월 인도분이 24.28달러로 전날에 비해 배럴당 1.37∼1.71달러 하락했다.두바..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협상이 일부 분야에서의 진전에도 불구, 양측의 의견차가 적지 않아 추가 협상이 불가피할 전망이에요. 한국과 미국은 6일 6차 본회담을 열었으나 형사재판관할권 및 환경분야 등 핵심쟁점에 대한 완전합의에 실패했어요. 외교부 당국자는 "협상 마지막 날인 7일 언론 공동발표문제에 대한 협의를 할 예정이지만 아무래도 추가협상이 필..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5일(현지시간) 금리인하를 시사했어요.
이에 따라 첨단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대 상승폭으로 오르는 등 뉴욕 증시의 주가와 채권값이 동시에 폭등했어요. 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미국지역 은행가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가 이미 반동력을 다소 잃어버린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과도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소파) 개정협상이 형사재판관할권, 환경 등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끝날 것으로 보여요.
한국과 미국은 협상시한을 하루앞둔 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엿새째 본회의를 열었으나, 형사재판관할권, 환경 등 4개 분야에서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어요. 정부당국자는 "7일 미국쪽과 다시 접촉해 타협가능성이 생기면 협상기..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6일 올해말 기업.금융 2차 구조조정 이후 기업의 개혁방향과 관련해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은 과감히 지원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부실기업은 발견되는 대로 과감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매일경제TV 개국 5주년 회견에서 "내년 2월까지 개혁을 완성하면 하반기에는 경제가 피부로 느낄 만큼 호전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어요. .
석유수출국기구(OPEC) 기준유가가 6일 이라크의 석유수출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과 동절기 재고유가 그간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는 소식에 자극받아 4개월 만에 최저수준인 배럴당 26.58달러를 기록했다고 OPEC 사무국이 밝혔어요. 사무국은 이같은 가격이 지난주 평균 유가인 30.92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동시에 OPEC 증산한계선인 28달러를 밑도는..
한국과 미국은 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협상 6일째 본회담을 가졌으나 분야별 이견차가 커 협상이 결렬 위기에 처해 있어요.
양측은 전날까지 각 분야의 공동 실무초안 작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노무, 시설-구역 등 2개 분야의 공동초안을 마련했으나 형사재판 관할권, 환경, 검역, 비세출(비세출) 자금기관 등 4개 분야에서는..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던 주가가 강보합으로 마감했어요.
6일 주식시장에서는 앨런 그린스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과 미국 대선의 마무리 기대감 등으로 나스닥시장이 10% 이상의 사상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 개장 초반부터 급등세로 출발했어요. 그러나 장중 한때 22포인트 상승..
정부는 올 연말까지로 예정했던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상장방안 확정을 내년 이후로 미루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금융감독원 김기홍 부원장보는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생명보험사 상장을 둘러싸고 계약자의 회사가치 기여분을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상장이익 배분 의무가 없다는 보험사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상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이 문제에..
한국은행은 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2월중 콜금리를 현수준(연 5.25%)으로 유지키로 결정했어요.
전철환(전철환)한은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소비자물가가 10월이후 2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말 기업자금난 완화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콜금리를 동결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금융계에서는 경기가 계속 하강할 경우 내년 14분기쯤 콜금리 0..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이희호) 여사와 함께 8일부터11일까지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방문해요.
이어 12∼13일 스웨덴을 공식 방문한 뒤 14일 귀국한다고 박준영(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노르웨이 방문기간 중 노벨평화상 시상식,공식 연회,노벨위원회 위원 면담,축하음악회 등 행사에 잇따라 참석..
일본의 고금리 엔화자금이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넘보고 있어요.
최근 인천국제공항이 3조원이상의 빚덩이에다 자금난에 시달린다는 사실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일본 금융기관들이 영종도를 잇따라 방문, 고금리 단기성 자금대출을 제의하고 나서 인천공항측이 돈을 빌려야할지 여부를 놓고 고민중이에요. 7일 영종도 신공항 사업자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호진(이호진·45)자본유..
데이콤이 7일부터 노조원들의 장기파업에 맞서 직장폐쇄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6일 데이콤이 운영하는 행정자치부 주민전산망에 장애가 와 한동안 가동이 중단됐어요.
데이콤은 6일 서울 강남지방노동사무소와 중앙노동위원회에 “7일오전7시부터 직장폐쇄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신고했어요. 대상은 서울강남 및 용산,경기 안양 등 3개 사옥이에요. 데이콤측은 노조원들의 본사..
데이콤이 한달째 계속되는 노조의 파업에 맞서 7일부터 직장폐쇄에 들어가요.
이에따라 데이콤의 시외-국제전화,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사고발생때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우려돼요. 데이콤은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노조의 장기파업과 농성으로 정상적인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어요. 데이콤은 이날 노동위원회에 직장폐쇄를..
미 플로리다주 대법원은 5일 대통령선거의 수작업 재개표 논란에 관한 재심리를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0시) 시작한다고 발표했어요.
크레이그 워터스 대변인은 법원이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와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후보의 변호인들에게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플로리다주 순회법원의 판결에 대한 변론문을 제출토록 요구했다고 밝혔어요. 그는 그러나 판결이 언제 내..
-13일까지 스웨덴등 방문김대중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노벨평화상 수상을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노르웨이를 방문하고,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스웨덴을 국빈 방문해요. 김 대통령은 노르웨이 방문 기간 중 시상식에 참석, 노벨상을 수상하고 공식 축하 연회, 노벨위원회 위원 면담, 축하 음악회 등 행사에 참석하며 하랄드 5세 국왕과 옌스 스톨..
이근영 금감위원장은 6일 "신용금고 가운데 1~2곳에서 출자자대출(불법대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어요.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금융구조조정을 연내에 마무리짓기 위해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에 미달하거나, 부정경영 혐의가 있는 14개 신용금고에 대해 조사중"이라며 이렇게 밝혔어요. 그는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이 최근 비슷한 취..
탈레반 최고 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가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칸다하르를 반(반)탈레반 파슈툰족 지역사령관에게 넘겨주고 무기도 이양키로 결정해 사실상 투항했어요.
압둘살람 자이프 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 대사는 6일 “오마르가 무기를 칸다하르 주지사를 맡을 지역사령관 나키브 울라에게 7일부터 넘겨주기로 결정했다”고밝혔어요. 자이프전 대사는 “정치운동으로서의 탈레..
국내 물리학자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산하기관이 주는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결정됐어요.
서울대 물리학부 이수종(이수종.41) 교수는 6일 유네스코 산하 국제이론물리연구센터(ICTP)로부터 '2001년 ICTP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어요. ICTP상을 한국 과학자가 받게 된 것은 처음이에요. 1983년 제정된 ICTP상은 전세계적..
중등학교 국사교과서에 실렸던 명성황후 사진은 궁녀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그동안 명성황후 어진(어진)의 진위를 놓고 지루하게 이어진 공방을 잠재울 만한 단서는 뜻밖에도 지난 12월1일자 경향신문 '다시 쓰는 한반도 100년' 시리즈의 어린 기생 초상사진에서 발견됐어요. /관련기사 19면본지가 국사편찬위원회를 통해 일본 가쿠슈인(학습원)대에..
우리나라가 항공안전 위험국(2등급)으로 떨어진 지 3개월 20일 만에 항공안전 1등급을 회복했어요.
임인택(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 연방항공청(FAA)이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대사를 통해 오늘자로 우리나라의 항공안전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공식 통보해 왔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2면 임장관은 "FAA는..
사채업자의 횡포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겠다고 추진된 금융이용자보호법이 당초 취지에서 크게 후퇴한 채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전망이에요.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회재정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정부제출법안에서 60%로 규정했던 금리 상한규정을 삭제하는 한편 사채업자를 금리 상한을 지키면서 소득ㆍ법인세 감면혜택을 받는 ‘1종 대부업자’와,세제혜택 없이 금리상한을..
미국이 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시작한지 2개월만에 탈레반 정권의 ‘사실상 항복선언’을 받아내면서 전쟁은 막바지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어요.
지난 10월7일 전쟁이 개시된 이후 거점인 칸다하르를 중심으로 미군과 반군측에 저항해온 탈레반은 소속 전사들에 대한 사면과 최고지도자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의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칸다하르를 반탈레반 파슈툰족 군벌에 넘겨주기..
유럽을 순방중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6일 "오늘날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괴적인 원리주의나 반세계화 운동의 저변에는 빈부격차에 대한 분노가 짙게 깔려있다"면서 "빈부격차의 해소 없이는 21세기의 세계평화를 보장할 수 없다"고 국가간 빈부격차의 해소를 역설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저녁(이하 한국시간) 두번째 방문국인 노르웨이 오슬로 홀멘파크 호텔..
리빈 주한 중국대사는 7일 탈북자 문제에 대해 “국제적 난민기구가 참여하면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며 탈북자를 난민으로 규정할 수 없다는 중국측 입장을 분명히 했다.리대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회 금요조찬대화에서 “한국이 탈북자들에게 혈육의 정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이해하지만 중국은 객관적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사금융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던 이자 상한선 법제화 방안이 시행령에서 정하는 쪽으로 후퇴하고, 금리 상한을 지키지 않은 사채업자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도 없어지게 됐어요. 국회 재정경제위는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재정경제부가 제출한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안'을 이렇게 바꿔 통과시켰이에요. 재경위 수정안은 시행령에서 정하는 금리 상..
사채이자율 제한과 사채업자 등록제도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전망이에요.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재경부가 제출한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법안을 통과시켰이에요. 우선 사채업자는 1종과 2종으로 나뉘어 등록하도록 의무화돼요. 1종은 시행령에서 정하는 금리상한을 준수하는 사채업자로,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받을..
DJP 공조붕괴 이후 표면적이나마 유지돼온 한나라당과 자민련간의 '2야(야)공조'가 신승남(신승남) 검찰총장 탄핵처리를 놓고 균열의 위기를 맞고 있어요.
자민련 김종필(김종비) 총재가 한나라당이 주도한 신 총장에 대한 탄핵안에 반대 입장을 피력함에 따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와 김 총재간 지난 9월 합의한 '한-자정책공조'는 사실상 와해수순을 밟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병사들에 대한 사면과 최고지도자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의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최후거점 칸다하르를 반(반)탈레반 파슈툰족 군벌에 넘겨주기로 6일 합의,사실상 항복했어요. 이에 따라 탈레반과 교전 중인 파슈툰족 반군 지휘관들은 이날부터 휴전을 선언했어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과도정부 수반은 탈레반 항복과 관련,오마르의 사면 또는 체포 문제..
정부가 10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들에게 경영성과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내년 2월 성과상여금을 지급키로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부실경영을 한 지방공기업의 임원 등도 예외없이 상당액의 성과급을 받게 됐어요. 특히 공무원들에게 적용하는 지급기준과 달리 우수등급의 비율을 확대하고 최하위 등급에도 성과급을 주기로 하는 등 과도한 지급방침을 정해 나눠먹기식이 아니냐는..
한국은행은 6일 금융통화위원회를열어 12월 중 콜금리 목표를 현재 수준인 4%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전철환(전철환)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는경기 전망이 불확실하지만 대외 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그간 경기 활성화 대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어 콜금리를 현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말했어요. 전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은 대외 여건과 국내경기, 물가 및 금융..
요금인하에는 인색하던 휴대전화 3사가 연말 결산을 마친 뒤 대규모 상여·성과급 지급을 준비하고 있어 ‘그들만의 잔치’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요.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기록한 휴대전화 3사는 전직원에게 최고 500~600%까지 특별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에요. 업계 선두주자인 SK텔레콤의 경우 올해 1..
[이슬라마바드 외신종합] 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는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남부의 칸다하르를 7일무자헤딘 지역사령관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했다고 압둘살렘자이프 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대사가 6일 밝혔어요. 자이프 전 대사는 오마르가 아프간 과도정부 수반으로 선출된 하미드 카르자이가 아닌 무자헤딘 지역사령관인 물라나키불라에게 무기를 넘겨주고 도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가 최후거점인 남부 칸다하르를 반(반) 탈레반 파슈툰족 병력에 넘겨주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6일 보도했어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과도정부 수반은 이날 방송과 가진 위성전화 회견에서 오마르와 파슈툰족 지역 사령관 및 종족 지도자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확인했어요. 카르자이 수반은 따라서 탈레반 병..
미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생물무기협약(BWC) 제5차 평가회의에서 최종선언문에 생물무기 개발국으로 지목한 북한 등을 명시적으로 거명,생물무기 개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북한 등이 생물무기 제조,구입,입수 등을 금지하고 있는 BWC의 관련조항을 위반하고 있다는 점을 최종선언문에 반영하고 협약 불이행에 대한..
-아프간 이슬람통신 보도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가 최후 거점인 남부 칸다하르를 반(반) 탈레반 지역사령관에게 내주고 항복키로 했다고 AFP통신이 6일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9면 AFP통신은 아프간이슬람통신(AIP) 보도를 인용, "오마르가 칸다하르를 반탈레반 무자헤딘 지역사령관 물라 나키불라에게 양도하기로 했다"고 전했어요. 탈레반 대변인..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은 새로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를 예로 들며 미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5일 진단했어요.
오닐 장관은 이날 "최근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전반적으로 종합해볼 때 미 경제가 매우 견실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는 전국구매관리협회가 발표한 비제조업 부문 지수가 10월 40.6에서 11월 51.3으로 상승한 사실을 지적..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세 시·도지사가 회동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교통대책을 발표하기로 해 관권선거 시비가 일고 있어요.
한나라당 소속인 이명박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등 세 사람이 9일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6일 인천시가 발표했어요. 이들은 시·도 교통 관련 국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보고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이 수일 내에 예비병력을 추가 소집하기로 하는 등 이라크 공격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7면미 국방부 관리들은 5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공격명령을 내릴 것에 대비해 주방위군과 예비군 소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 시기와 규모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이라크의 대응과 이라크에서..
주말인 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42개 지역에서 4만여명이 참가하는 불평등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촉구 및 여중생 사망사건과 미군 피의자 무죄평결 규탄대회가 대대적으로 열려요. /관련기사 19면특히 이날은 경찰이 국민의 반미정서를 감안, 적극적으로 막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키로 해 서울 광화문4거리와 주한 미대사관 외곽 등에서 지난 6월..
대통령 선거일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지지후보 및 정치 현안에 대한 세대간 태도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어요.
20~30대 세대와 50세 이상 장년층의 입장차가 더욱 극명해지고 있으며 아직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20대가 50대 이상의 장년층과 긴장·대립 관계를 형성하거나, 거꾸로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설득돼 동반이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어요. 문화일보와..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과 로런스 린지 미 백악관 경제담당보좌관이 6일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어요.
이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부진한 경제 재건을 위한 의지로 보인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닐 장관과 린지 보좌관의 사임을 확인하면서 두 사람의 후임 인사가 곧 단행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오닐 장관은 부시..
미국의 폴 오닐 재무장관과 로런스 린지 백악관 경제보좌관이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전격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어요.
이에 따라 부시 행정부 경제팀이 전면 개편될 것으로 예상돼요. ▶관련기사 10면 오닐 장관은 이날 오전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짧은 서신에서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
반미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던 헨리 하이드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장 등 하원의원 5명이 전격적으로 방한일정을 취소했어요.
이들은 이날 오전 김대중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었는데, 국가원수와의 면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것은 외교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에요. 이들의 방한 취소는 최근 한국내의 반미감정 악화가 한·미 양..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무죄 평결을 계기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촉구 등 반미기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치권이 유권자들의 반미정서를 끌어안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어요.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는 부시 미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즉각적인 SOFA 개정을 거듭 촉구하고,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후보측은 SOFA 협상에 임하..
외교통상부 이태식(이태식) 차관보는 6일 에번스 리비어 주한 미대사관 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반미감정에 대한 정부의 우려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사태수습을 위한 한.미간 공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어요. /관련기사 3면이 자리에서 리비어 공사는 최근 반미감정 확산조짐에 대한 미 행정부의 우려입장을 표명한 뒤 한국 정부가 요구한 한...
정부의 강력한 억제책으로 한 달에 5조∼6조원씩 늘어났던 가계대출 증가액이 지난달에는 2조원대로 크게 둔화됐어요.
신용불량자가 사상최대인 250만명을 넘는데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는것은 정부가 후유증을 우려해 은행들에 대출억제를 적극 독려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급전이 필요하거나 빚에 쪼들리는 신용불량자의 고통은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보여요. 6일 한국은..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과 로렌스 린지 백악관 경제 수석이 6일 사임을 발표했어요.
이들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수 주 내 직책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어요. 후임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미국 CNN 방송 등 외신들은 이들의 사임이 사실상 경질에 가깝다고 보도했어요. 백악관은 미 경제 침체와 경제팀 내부의 갈등 등으..
여중생 사망사건에서 비롯된 반미(반미) 기류가 심상치 않은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여중생 가해 미군에 대한 무죄평결을 계기로 불붙은 반미기류는 일부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수준을 지나 각계각층이 항의 시위에 동참하는 사회운동 형태로 변하고 있어요. 이 같은 반미기류는 전통적인 대미 우호 정서를 바닥부터 흔드는 것으로, 이념과 정치적 견해 차이에 따라 사회 일..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6일 새벽(한국시각) 의정부 여중생 압사사건에 따른 한국 쪽의 한-미 주둔군지위협정(소파) 개정 요구와 관련해, “소파는 한-미 상호 간에 유익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말해 소파 개정 협상에 나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어요. ▶관련기사 2면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제34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끝난 뒤 이준 국방부..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미군 장갑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두 소녀의 희생에 대해 유감을 전하고 ''깊은 슬픔''으로 유가족을 애도한다"며 "양국은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럼즈펠드 장관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미국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가 끝난 뒤 가진 기..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과 로런스 린지 미국 백악관 경제수석보좌관이 6일 각각 사의를 표명해 조지 W.부시행정부 출범후 처음 부분 개각이 단행될 전망이에요. 오닐 장관은 몇주 후에 장관직을 떠날 예정이라고 미케일레이 데이비스 재무부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말했어요. 미국의 경기부진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발언들로 종종 물의를 빚어 온 오닐재무장관은 이날 부시 미..
경찰이 오는 14일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가 서울시청앞에서 열기로한 대규모 추모행사를 허용할 방침이어서 1987년 이한열 열사 노제 이후 최대의 시국집회가 예상돼요.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6일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가 최근 경찰에‘오만한 미군 규탄과 주권회복을 위한 전국민 평화대행진’을 14일 오후 시청에서 열겠다고 집회신고를 했어요. ”면서..
제16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열흘째인 6일 현재 각 당의 판세분석 결과,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노후보는 20,30대층에서 이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40대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등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반면 이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노후보에 크게 앞서 있는 것으로..
“온라인 선거참여 열기가 오프라인의 공백을 메운다. ” 최근 각 당의 인터넷 홈페이지 하루 평균 접속건수가 수십만에서 수백만 건에 이르자 각 후보 진영에선 선거일을 10여일 앞두고 홈페이지를 다시 정비하고,참신한 콘텐츠를 신설하느라 부산하예요. 지난 5일 밤 모 방송국에서 주요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심야토론을 벌인 직후 각 후보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사이버 논..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반미풍조가 확산돼 정부가 대책마련에 부심하는 가운데 정치권이 이 문제에 적극 개입해 파장이 커지고있어요.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는 6일 대전 기자간담회에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거듭 요구하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
여중생사망사건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방미투쟁단(단장 한상렬 주?은 5일 오전 워싱턴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백악관 앞에서 여중생 사망사건 등 미군 범죄에 관한 사진전을 열고 침묵시위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19면>한상렬 목사는 시위를 벌이면서 “짓밟히고 유린당한 민족의 자존심과 주권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은 부시 대통령이 반드시 직접 공개사..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나미빌딩. 7층에 있는 송하경(송하경·44) 모나미 사장의 집무실 책장에는 문구세트와 함께 각종 도그쇼(Dog Show) 트로피가 가득했어요. “전부 사장님이 받으신 거예요?” “제가 받은 게 아니라 개가 받아온 거예요.” 트로피 옆으로 대형 개 모형과 그림이 눈에 띄었어요. 집무실 한쪽에 개집까지 있었어요. “..
한국 남자수영의 간판스타 조성모(고려대·사진)가 2003미국오픈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어요.
조성모는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결선에서 15분21초91로 리카르도 모나스테리오(미국·15분24초43)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어요. 대구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뒤 멕시코로 수영 유학을 떠났던 조성모는 주종목인 1..
얼마 전 집 부근의 KTF대리점에서 아들의 휴대전화를 구입했어요.
모 회사의 제품을 사면 해당 사이트에서 마일리지 포인트를 준다기에 휴대전화 번호와 일련번호를 입력했더니 이미 승인된 번호라는 게 아닌가. 과거에 승인받은 적이 없었기에 대리점에 문의하니 담당직원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으며 제작회사측의 오류일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KTF 본사에 확인..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의 맹주로 군림해온 일본제품을 밀어내고 있어요.
요미우리신문은 7일자 경제면 머리기사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은 물론 휴대전화 음악C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새로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요즘 일본 기업의 위기감도 내비쳤어요. 동남아 국가의 대형 가전제품..
이종석(이종석·사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7일 미국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어요.
스티븐 해들리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하는 이 차장은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 행정부 인사들과 리처드 솔로몬 미 평화연구소(USIP) 소장 등 학계 전문가들을 면담하고 11일 귀국해요. 출국..
‘일본을 깨고 8강 가요. ’ 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3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한국-일본의 16강전. 6일 F조 예선 최종전에서 미국에 0-2로 져 1승2패, 조 3위로 간신히 16강에 오른 한국엔 이 경기가 명예회복의 무대예요. 일본은 D조 1위팀(2승1패)...
내년 총선에 30, 40대 돌풍이 불 것인가. 한나라당의 사고지구당 조직책 경선에서 ‘3040’ 세대가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민주당의 10·28 지도부 경선에서 40대의 추미애(추미애) 김영환(김영환) 의원이 부상하면서 3040세대 신진 인사들의 출마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요. 그러나 이들이 실제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친구 일만 해도 가슴 아픈데 그동안 친구를 찾으려고 온갖 고생을 한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욕을 듣는 건 더 가슴 아파요.” 경기 이천시 설봉중학교 3학년 O반 학생들은 최근 두 번 상처를 받았어요. 가난하게 사는 같은 반 친구 S군이 어떻게 할 줄 몰라 어머니의 시신을 6개월 동안 집에 보관했다는 얘기(본보 12월 6일자 A30면..
다음 주면 ‘롯데 이승엽’이 탄생해요.
이런 진행 속도라면 굳이 해를 넘겨 원 소속구단인 삼성과 협상 테이블에 앉을 필요조차 없어요. 교도 통신과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도 이승엽의 롯데 계약 임박을 일제히 보도했어요. 이승엽(27·사진)은 7일 상경해 현대 박진만의 결혼식장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근처에서 일본 에이전트인 J's 엔터테인먼트의 김기주 일..
얼마 전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언니의 졸업연주회에 간 적이 있어요.
4년 동안 대학에 다니며 갈고 닦은 기량을 교수와 가족, 친구, 선배 등에게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였어요. 그런데 모두가 즐거워야 할 연주회 시간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 있었어요. 연주회 도중 자신이 아는 학생의 연주가 끝나면 다음 연주자에 대한 배려도 없이 공연장을 떠나는 관객들 때..
12월 3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음식찌꺼기에 가로수들 몸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어요.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르면 폐기물의 수집을 위해 지정한 장소 이외의 다른 곳에 폐기물을 버리면 안 되며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규정에 따른 전용봉투나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해요. 또 가로수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적발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이승엽이 일본에서 최고타자의 반열에 오른 뒤 2년 후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한다면 어떤 대우를 받을까. 그 해답이 나왔어요.
뉴욕 양키스 외야수 마쓰이 히데키와 비교돼 ‘리틀 마쓰이’로 불리는 일본 최고의 유격수 마쓰이 가즈오(28·세이부 라이온스·사진)의 뉴욕 메츠 입단이 가시화되고 있어요. 메츠는 서재응이 선발투수로 활약 중인 팀. 뉴욕 포스트는..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유럽프로골프(EPGA) 2004시즌 개막전인 오메가 홍콩오픈(총상금 70만달러)에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어요.
최경주는 7일 홍콩GC(파70)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틀 연속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25위에 올랐이에요. 전날 퍼팅수 33개였던 최경주는..
안현수(18·신목고)가 1500m에 이어 다시 한번 ‘반칙왕’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를 꺾었어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날 남자 3000m결선에서 안현수는 4분32초646을 기록해 2위 송석우(20·단국대·4분32초770)와 3위 김현곤(18·광문고·4분32초867)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어요. 안현수는 모두..
‘삼성 휴대전화는 자동차의 벤츠, 현대자동차는 휴대전화의 노키아.’ 노르웨이의 최대 일간지 ‘아프텐포스텐’이 최근 기사에서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를 자동차 메이커에 비유한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아프텐 포스텐’은 이 기사에서 삼성전자 SGH-E700모델을 소개하면서 “삼성 휴대전화는 사회적 지위, 부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휴대전화의 기능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면서 PC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듯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단말기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요.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 ‘업그레이드 경품잔치’ 등의 이름을 내걸고 삼성전자 팬택&큐리텔 LG전자 SK텔레텍 등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벌이는 업그레이드 행사의 상당수는 알고 보면 제품의 결함을 수..
○…박세리(CJ)는 이날 스트로크 매치플레이에서 올 시즌 10승을 거둔 일본 최강 후도 유리(27)를 70타-76타로 완파하며 전날의 어이없는 실수(클럽수 제한 규정위반)를 만회. 특히 박세리는 이날 24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2언더파 70타)를 기록, 미국LPGA 톱랭커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어요. 박세리는 전날 후지이 가쓰미(36)와의..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북부지역 12개 주에 5일(현지시간)부터 7일 오전까지 사흘째 폭설이 이어져 피해가 속출했어요.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메인주 등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뉴저지주 등에서 폭설에 따른 교통사고 등으로 8명이 숨졌으며 고속도로에서는 가벼운 추돌 또는 충돌사고가 수천건에 달했어요.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 등 대도시 공항들은..
‘문화재의 보고(보고)’인 전남지역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은 각종 문화재들이 매년 도난당하고 화재에도 무방비로 노출되는 등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정문화재의 경우 1995년 1월 송광사 16조사(조사) 진영(보물 제103호) 중 13조사 진영이 도난당한 것을 비롯해 96년 대흥사 서산대사 부도(유형문화재 제57호), 9..
한국이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손쉬운 상대들과 같은 조에 편성돼 6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어요.
한국은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아시아예선 조 추첨 결과 레바논 베트남 몰디브와 함께 2차 예선 7조에 편성됐어요. 레바논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3위로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22위)에 크게 뒤..
이슬람 무장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6일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항구도시 지다에 있는 미국영사관을 급습해 인질극을 벌였으나 3시간만에 모두 진압됐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6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영사관을 급습한 괴한 중 3명은 사우디 보안군과의 교전으로 숨졌으며 나머지 괴한 2명은 체포됐다"고 전했어요.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이날 오전 11시..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아파트 사이에 설치된 천막이 12월 칼바람에 사정없이 요동쳤어요.
지난봄부터 철거용역반의 기습 ‘침탈’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삼일아파트 주민들은 이미 기진맥진한 모습이었어요. 50~60대 주민 20여명이 둘씩 짝을 이뤄 하루 24시간 건물 주변을 순찰하고, 밤이면 천막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어요. 그래도 지난달 30..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미국 영사관에 6일 오전 무장괴한들이 난입, 사우디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제3국인 영사관 직원 5명과 사우디 보안군 4명 등 12명이 숨졌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11면사우디 내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무장세력이 영사관 정문에 폭발물을 던진 뒤 구내로 난입했다"며 "사우디 보안군은 이들과 교전끝에..
논란을 거듭했던 SBS 재허가 문제는 조건부 재허가 추천으로 결론이 났어요.
A3면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6일 전체회의에서 향후 매년 기부금 공제 후 세전이익의 15%를 공익재단에 출연할 것 등 5개 조건을 달아 SBS에 대한 재허가 추천을 의결했어요. 방송위는 "이번 심사과정에서 발생한 방송수익의 사회환원 논란을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조건..
삼성이 1983년 일본 도쿄에서 반도체사업 진출을 선언할 당시 삼성의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은 고작 0.3%였어요.
반면 일본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46%였어요. 미국.일본이 세계시장을 양분하고 있을 당시 한국의 반도체 진출이 세계의 비웃음을 산 이유예요. |관련기사 13면우리나라의 품목별 수출통계가 처음 잡힌 77년에도 반도체 수출이래야 3억달러에 그쳤어요. ..
‘욘플루엔자’, ‘일본 아사히신문의 2004년 유행어 조사 1위’, ‘일본내 경제효과 2000억엔’, ‘남이섬의 관광 열풍’.‘욘사마’ 배용준을 둘러싼 뉴스는 올 한해 현해탄을 넘나들며 한국과 일본을 강타했어요. 지난 4월 ‘겨울연가’가 일본 공중파인 NHK를 통해 열도 전역에 방송되면서 불기 시작한 ‘욘사마’ 열풍은 드라마가 종영된 지 석달이 넘도록 잦..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0개국 만 15세 학생(고교1학년)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가 ‘문제해결력’ 영역에서 세계 1위에 올랐이에요. 문제해결력이란 낯선 상황에 처했을 때 그것을 인지(인지) 과정을 통해 해결하는 능력이에요. 우리 고1 학생들은 ‘읽기’ 2위, ‘수학’ 3위, ‘과학’ 4위로 전 영역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어요. 이런 결과는 우..
삼성이 2010년까지 6년 동안 반도체 부문에 모두 25조원을 투자해요.
삼성은 6일 반도체 사업 진출 30돌을 맞아 경기 화성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에서 이건희 회장 주재로 ‘반도체 전략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5면 삼성은 이날 회의에서 2010년까지 누적 매출 200조원을 달성하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세웠이에요. .
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경찰로부터 수능부정행위자로 분류돼 수사기록을 넘겨받은 299명 가운데 직접 부정행위에 가담한 226명의 성적을 무효처리했어요.
경찰은 이날 휴대전화 이용 부정행위 수사대상자에 1625명을 추가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서남수 교육부 차관보는 "경찰자료를 토대로 수능응시자 238명을 심사한 결과 12명은 모의는 했으나 부정..
열린우리당은 6일 국가보안법 폐지안 등 11개 법안을 민주노동당과 함께 국회 법사위에 '변칙 상정'했으나 한나라당은 원천무효라고 주장,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어요.
열린우리당은 7일 민주노동당 등과 함께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낸다는 방침이어서 파문은 확산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4면 열린우리당 소속 법사위 최재천 간사는 이날 오후 4시12분쯤 "국회법..
열린우리당이 6일 오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민주노동당과 함께 변칙 상정했어요.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절차상의 문제점을 들어 무효라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우리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은 이날 오후 4시9분쯤 법사위 회의장에서 위원장석에 앉아 있던 한나라당 소속 최구식 김재원 의원 등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 위원장석으로 다. .
프랑스를 공식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6일 (한국시간) "(국제사회에서) 북한체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전제를 갖고 있으면 북핵문제는 안 풀리고 복잡해진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노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국과 일부 서구 국가들에서 북한체제가 결국 무너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더 불안해하고 위기감을 느끼..
개신교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100여년 만에 정중한 현대어 문어체로 바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6일 새로 번역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문안을 발표했어요. 새 문안의 특징은 ‘하옵시고’ 등 고어투 존칭어법을 ‘하시고’로, ‘임(임)하옵시고’ ‘죄를 사(사)하여’ 같은 한자식 표현을 일반 용어로 바꾸었으며..
군산에 사는 주부 송덕례(45)씨는 낮에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고 있어요.
건어물 가게 일만으로는 먹고 살기가 빠듯하던 차에 둘째딸(22)이 직장을 그만두면서 지난 5월부터는 운전대도 잡기 시작했어요. 주부 송모(49)씨는 지난 3월부터 삼겹살집에서 서빙을 하고 있어요. 남편은 중견기업 부장으로 있고 두 아들 모두 대학생으로 학비 정도는..
미국은 최근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입장을 북·미 뉴욕채널을 통해 북측에 직접 밝혔다고 국무부가 6일(현지시간) 공개했어요.
애덤 어럴리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과 지난 3일 두차례에 걸쳐 뉴욕에서 북한측과의 만남이 있었다”면서 “미국은 6자회담을 전제조건없이 조기 재개할 준비가 돼있으며 북한의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원한..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미국과 일부 서구 국가들에서 북한 체제가 결국 무너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더 불안해 하고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파리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북한 붕괴를 원치 않는 중국과 한국, 정권 교체를 해야 된다고 하는 나라들과 일부 사람들..
1990년 11~12월 방송사업 허가를 받으면서 윤세영 회장이 약속한 ‘세전이익 15% 사회환원’의 법적 성격을 둘러싸고 두 차례나 의결보류가 되는 등 진통을 겪던 〈에스비에스〉에 ‘조건부 재허가 추천’ 결정이 내려졌어요. ▶관련기사 6면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어요. 조건으로는 98년 이후 에스비에스 미환원액 690억..
국가보안법 상정을 놓고 여야가 닷새째 대립하는 가운데 6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우리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이 한나라당의 저지를 뿌리치고 손바닥으로 위원장석 탁자를 치며 국보법 폐지안을 상정한다고 선언, 한나라당이 원천무효라고 거세게 반발했어요. 여야는 이날 국보법 상정을 놓고 물리적 충돌을 빚은 데 이어 여당이 일방 선언한 상정의 법적 효력을 놓고 상반된 주..
배아복제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기술로도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 개체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44차 미국 세포생물학회 총회에 참석,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공동으로 이뤄진 원숭이 개체복제 실험 결과 영장류 개체복제는 현재의 생명 공학기술로는 불가..
국가보안법 폐지안이 6일 국회 법사위에서 기습 변칙 상정시도된 후 여야간의 적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7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한나라당이 국보법폐지안 자체를 무시하고 열린우리당도 처리절차를 밟지 않아 국보법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어요. 특히 열린우리당은 정기국회 동안 법사위에서 국보법폐지안의 추가논의를 하지 않기로 하고, 한나..
‘부어라 마셔라.’ 앞만 보고 달리는 폭주 문화는 사양하고 싶이에요. 세상 사람은 다 쏟아져 나온 듯 복잡하고 시끄러운 음식점도 내키지 않는다. 따뜻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소소한 행복이 그리운 계절. 연말 모임이 더욱 아늑하고 즐거울 수
(사진설명: 1위를 수상한 싱가포르(작품명: Air Wash)의 물 없이 음이온과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세탁기) [AVING-KOREA] 유러피안 프리미엄 가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대표 박갑정, www.electrolux.co.kr)는, 일렉트로룩스 그룹이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3
참여정부 들어 대선자금 사건 등 각종 비리사건으로 구속됐던 정치인들이 7일 친목 모임을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모임의 회원은 정대철, 이훈평, 박주선 전 민주당 의원, 신경식, 최돈웅, 박상규 전 한나라당 의원과 김운용 전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수입차 무한경쟁]올해 성과와 내년 전략]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치기라 타이조)는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5972대의 렉서스를 판매했어요.
11개월만에 지난해 전체 판매량 5840대를 넘어섰이에요. 올해 연간 판매목표는 6600대. 연말 특수를 감안
격식을 갖춰야 하는 파티에서부터 클럽에서의 캐주얼한 파티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예요. 사진은 연말 파티 의상.//문화부 기사참조/문화/ 2006.12.7
검찰 특별수사팀이 털어 놓은 수사 `뒷담화'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기소된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 수사 과정에서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제공받는 등 검찰로부터 `극진한 대접'
6일 강화도에서 해병 사병을 차량으로 덮친 뒤 총기류를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 몽타주.
【군산=뉴시스】 4년째 매주 400인분 설거지 도맡아하는 작은 교회 목사의 이웃사랑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어요.
전북 군산시 서흥남동에 위치한 대흥교회 김상균(49) 담임목사는 매주 금요일만 되면 나운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 경로
재산환원 약속 1주년 맞아 네티즌 관심 이명박 대통령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지 7일로 꼭 1년이 됐어요.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지난해 12월7일 선거방송 연설을 통해 "재산을 사회에 환
[한겨레] ‘세입·감세법안 합의’ 안팎 반발 민주당이 여당과 합의한 ‘12일 예산안 처리’와 감세법안 등이 ‘졸속합의’라는 당 안팎 비판을 받고 있어요.
민주당 개혁세력 모임인 민주연대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론이었던 부가가치세 30%
【서울=뉴시스】 7일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최고급 세단인 '뉴 7 시리즈' 신차 발표회를 가졌어요.
이번에 출시한 '뉴 7시리즈'는 BMW가 최고급 세단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야심작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 공
[중앙일보 김수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4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의 수학 수준은 어땠을까. 다음 문제를 풀어보자. “지금 소 2마리와 양 5마리를 팔아서 돼지 13마리를 사면 1000전이 남고, 소 3마리와 돼지 3마리를 팔아서 양 9마리를
중잡지 표지 장식한 김정은 김정은을 표지 인물로 다룬 중국 유력 시사잡지 환구인물(환구인물.Global Pelple) 최신호(12월 6일자). 환구인물은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발행해요. 2010.12.7 setuzi@yna.co.kr
친박대변인 이정현 "지금까지 제기됐던 의혹일뿐" 김재현 민주당이 7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불법사찰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박 전 대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일축했어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
정부, 주택시장 안정 대책 발표..재건축 부담금 2년간 부과 중지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도입 7년만에 폐지돼요.
또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돼 재건축 아파트
[머니투데이 민동훈기자][[12.7대책]양도세 중과폐지·투기과열지구 해제·재건축 부담금 유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골자로 한 정부의 '12·7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에 대해 부동산시장은
[광주CBS 김형노 기자]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남자친구(남친) 모친을 살해하고 모친이 일하던 편의점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어요.
광주 서부 경찰서는 경기도 화성에 사는 김 모(41) 씨를 7일 오후 살인.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광주로
[머니투데이 김창익기자][[12.7대책]"경제상황 악화시킬 수 있다"에서 "존치시킬 이유가 없다"로 180도 선회] 권도엽(사진)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 9월6일 취임 100일을 맞아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집값은 아직 높은 수준이며 특히 일각에서 얘기하
[쿠키 사회]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규제 논란’을 주제로 방송된 MBC의 ‘100분토론’이 조작 의혹에 휘말리고 있어요.
자영업자라는 한 시청자가 방송 도중 ‘트위터 때문에 망했다’는 사연을 전화로 토로했는데, 인터넷에서
스위스 비밀계좌에 돈을 숨긴 탈세범을 한국 국세청이 스위스 국세청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적발했어요.
국세청은 지난 7월 스위스와의 조세조약이 발효된 이후 처음으로 스위스 국세청의 도움을 받아 스위스 금융회사에 비밀계좌를 둔 역외(역외) 탈세범을 적
[머니투데이 이슈팀 최동수기자] 김연아는 6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쇼트프로그램에서 시즌 최고점으로 1위에 올랐이에요. 방송캡처 '피겨여왕' 김연아가 새롭게 선보일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머니투데이 송학주기자] [[직딩블루스]일보다 중요한 사내 동호회 활동] A증권사 서울 목동지점에 다니고 있는 박대호(33·가명) 대리는 다른 직장인들과 달리 주말이 괴롭이에요. 올 초 결혼해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는 그에게 주말이 괴로운 이유는 뭘까.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필리핀 중부 세부섬에서 실종된 한국인 사업가의 소유 차량이 불에 타고 그 내부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7일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김모(31)씨와 윤모(30) 씨 등 한국인 2명이 평소 몰던 산타페
북한이 영화사 소니 해킹설을 부인하며 이번 해킹은 북한을 지지하는 누군가의 '의로운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예요.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오늘(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문답에서 "해킹 공격은 우리의 반미공조 호소를 받들고 떨
【 앵커멘트 】 지난 5월 대구에서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이 붙잡혀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에는 여자친구의 부모가 보는 앞에서 결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예요.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예요. 【 기자 】 사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1988년 쌍문동 덕선이의 버스 요금은 얼마였을까? tvN 드라마 ‘응답하라’ 가 향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생활물가를 엿볼 수 있는 ‘종합물가총람’(한국물가정보)을 보면, 1988년 일반 시내버
기혼여성 둘 중 하나는 결혼·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 우리나라 맞벌이 여성이 가사노동에 들이는 시간은 남성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기혼여성 취업자 중 절반에 가까운 45.3%가 결혼·육아·출산 등을
도로공사 공개…"소전류라 감지 어려워" 케이블 복구작업 3일째…25일 서울 방향 완전소통 서해대교 연결 케이블 화재의 원인은 낙뢰라는 외국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어요.
도로공사는 지난 5∼6일 사고현장을 조사한 프
이건희 81위, 서경배 139위, 정몽구 309위 세계 1위 빌 게이츠 재산 97조원…2위는 자라 창업자 오르테가 한국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합계가 40조원으로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7
<앵커> 이렇게 오너 자제들의 고속 승진 한편에선 중졸 학력이지만 능력과 열정으로 대기업 임원 자리에 오른 여성이 있습니예요. 스스로 한계를 긋지 않고 꿋꿋이 노력해왔다고 그녀는 말합니예요. 한세현 기자가 만났습니예요. <기자> 어제(6일)
여지도부 50분 만나 노동·경제입법 당부 "(경제) 죽기 전 치료해야" "끙끙 앓는데 '먹어라먹어라' 한다고 병낫나. 체질부터 고쳐야" "청년들 학수고대하는 서비스법, 국회에 1천437일째 발목잡혀" "얼마나 테러감행하기 만만한 나라 됐는가…야 비협조 이해
[헤럴드경제=박병국ㆍ박준규 기자]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원룸 생활자들이 늘어나고 원룸 관리비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 역시 커지는 가운데 원룸 관리비 부담이 아파트의 다섯 배가 넘는 것으로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 드러났어요. 원룸 계약시 관리비 약정사항을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죠?]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1968년생입니예요. ]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직 50세가 안되었네요?]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평소에도 남이 질문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만 있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세월호 침몰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 "박 대통령이 그날 청와대에 계셨다고만 알고 있다"고 말했어요. 김 전 실장은 이날 '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하루 14시간 일해도 '열정페이' 미용실 스태프 잔혹사 저는 아침 6시까지 출근해요. 그럼 퇴근 시간은 언제냐고요? 오후 8~9시예요. 주말도 따로 없어요.
통계청 "자녀가 어리고 많을수록 엄마 취업률 하락" 18세 미만 자녀 둔 취업 여성 44%는 월급 100만∼200만원 자녀가 많을수록, 아이의 나이가 어릴수록 엄마의 취업률이 낮다는 속설이 통계로도 확인됐어요. 다만 자
포털 사이트에서 ‘옵션 열기’ 키워드를 검색해 나온 결과.[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7일 오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있는 `옵션 열기`가 현재도 댓글 프로그램이 가동 중이라는 증거란 주장이 제기됐어요. 이날 방송된 tbc교통방송 `김어준의 뉴
북한 귀순병사 오청성(25)씨를 살린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등 권역외상센터 전문의의 내년 연봉이 1억2000만원에서 1억4400만원으로 올해보다 20%가량 오를 전망이에요.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담은
2016.9.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8대 대선 당시 명예훼손 등 혐의…상고 3년만에 결론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5촌조카 살인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IN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00만원 밑으로 하락했어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7일 오후 6시 2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보다 3.81%하락한 381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가상화폐 붐을 이끌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400만원
일러스트=심재원(그림에다) 작가[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지금도 제 머리속에는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시간, 내 퇴근 시간, 퇴근 전 업무 마무리 가능성 계산, 저녁밥 준비, 아이 목욕시간, 재우는 시간, 자기전 밀린 업무 마무리, 예상 수면 가능시간 등 분단
[ 강경주 기자 ]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지난 6일 필리핀 대표팀을 꺾고 10년 만에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결승에 진출하자 베트남에서 응원하던 현지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요. 경기장에서 승
<앵커> 오늘(7일)도 여의도 국회 앞과 광화문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이어졌습니예요. 국민들 대신해서 정치인들이 매끄럽게 의견 조율을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광장으로 몰려나오는 현상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예요. 박찬근 기자입니예요. <기자>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밀집지역의 모습. [헤럴드경제DB][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정부의 강력한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가 25주 연속 상승하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어요. 특히 비강남 지역으로 분류되는 노원구와 광진구, 금천구 등이 높은
[머니투데이 세종=민동훈 기자] [통계청,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월 400만원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워킹맘이 지난해보다 2만8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아파트 화재 현장( 제공)[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우리나라 주택 중 75%는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처럼 여러 가구가 모여 사는 공동주택 형태예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도움을 받아 공동주택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거나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
사진은 6일 밤 셧다운제 영업으로 발길이 뚝 끊긴 서울 명동거리. 2020.1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김창남 기자,서울에서 폭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진압하기
서울동부지법, 징역 10년 선고…"엄중한 처벌 불가피" 22개월 된 아들에게 밥을 먹이지 않아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한강에 버린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어요.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손주철 부장판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변창흠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토지임대부 주택'이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토지임대부 주택은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공급을 늘리면서도 시장 과열을 막을 수 있는 '해법'으로 거론되지
검찰 "전혀 반성 안 해… 엄한 처벌 필요"아파트 경비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으며 갑질을 해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입주민에게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어요. 그는 재판에서 끝까지 보복폭행 혐의를 부인했어요. 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
<앵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12년 형기를 마치고 이번 주 토요일 출소합니예요. 그런데 조두순이 나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공개 협박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조두순의 이동 과정에 시민들이 불안해할까봐 법무부 고민이 깊습니예요. 아예 조두순을 따로 차에
지난 10월 연휴 기간에 맞춰 2박3일 가족여행을 준비하던 A씨. 한 호텔 예약 플랫폼에서 숙소를 검색하다 ‘1개 남았어요’라는 문구를 보고 서둘러 예약했어요.
하지만 며칠 뒤에도 이 호텔은 동일한 가격과 구성으로 예약을 받고 있었어요. A씨는 “플랫폼에
기사내용 요약"접종 후 대학 생활도, 직업도 다 잃었다" [서울=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건강했던 21살 유도선수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연이 전해
지난 7월 30일 서울 성동구의 한 산책로에서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지난 7월 만취한 20대 여성으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한 40대 가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내일(8일)부터 12억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1세대 1주택자는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돼요.
주택 잔금 청산일과 등기이전일 중 빠른 날이 기준이에요. 당초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지만 매물 잠김 효과를 조금이라도
의원총회 열어 결정 한주홍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예정대로 처리하기로 했어요.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연 의원총회에서 이 장관에 대한 문책 방식을 해임건의안으로 할지 탄핵소추안으로 할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가 7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거법 위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어요.
2022.12.7/뉴스1 psy51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자신을 촬영하는 시민들의 휴대폰을 보고 “아이폰이 왜 이렇게 많은가”라고 묻는 영상이 나왔어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재용 회장의 모습(왼쪽)과
이 회장, 부산 깡통시장 방문때 찍힌 사진 '화제'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찍은 실시간 이재용
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진. /에펨코리아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진 한 장이 6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 사진에서 이 회장은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 익살 섞인 웃음을 짓고 있는 데, 이를
한국부동산원 12월 둘째 주 아파트 주간매매동향 우리나라 가구 자산이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2012년 이래 역대 처음 감소했어요.
7일 한국은행·통계청·금융감독원의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방통위 신임 후보자 지명…윤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선배로도 불려 김홍일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왼쪽)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과거 고등학생 시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계획했다가 취소했어요.
서울 송파구의 모 초등학교는 지난 6일 가정통신문을 통해 ‘2023학년도 6학년 책가방 없는 날 취소’를 안내했어요. 해당 학교는 “본교에선 행사 안내와 더
[이투데이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어요.
(연합뉴스)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일하게 전영역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
당시 해병대 1사단장 군사법원 진술서 최초 공개 “수색 압박” 장병들 진술과 배치…대대장에 책임 떠넘겨 호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이 순직한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수중 수색을 하지 말라는 자신의 지시를 현
"윤, '아메리칸 파이' 백악관 공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급" 평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 윤석열 대통령과 걸그룹 뉴진스가 선정됐어요. NYT는 6일(현지시간)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시민들은 '김건희 특검법' 부결 소식에 탄식했어요.
기자 [파이낸셜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세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7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주도로 부
한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병원 간호사 출신이라는 '주사 아줌마'가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독감 주사를 싸게 놔주더라고요." 회원 수 300만 명이 넘는 한 인터넷 카페에 7일 올라온 글이에요. 댓글에는 "제약회사 다니는 친척한테 주사를 구한다더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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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울서 서울 아파트 구매 급증2020년 이후 처음 2만건 돌파서울-지방 집값 상승세 차이 커지방서 '반포 소유주 모임', 갈라치기 모습도 지난 5일 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는 지방사람들이 크게 늘
배우 조진웅이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어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