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1월 13일

11월 13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508건에서 골랐습니다.

11월 13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1월 13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1월 13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1.6°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98년으로 18.3°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79년 -2.8°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93년으로 하루에만 29.7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8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1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학교 이야기도 21번, 축구 이야기는 16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90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508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18.3°1998년가장 더웠던 11월 13일
29.7mm1993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1.6°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0건1975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3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거리에서성시경Promise You애니밴드(Anyband)붉은 노을BIGBANG (빅뱅)꿈을 꾸다 (Main ver.)김태우점핑 (Jumping)카라(Kara)Cry Cry티아라(T-ara)눈물이 주르륵손담비편지다비치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규현 (KYUHYUN)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윤하(Younha/ユンナ)그런 밤어반자카파BeautifulWanna One(워너원)SOLO제니 (JENNIE)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노을가을밤에 든 생각잔나비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sokodomo사건의 지평선윤하(Younha/ユンナ)Perfect NightLE SSERAFIM (르세라핌)WhiplashaespaBlue ValentineNMIXX
극장매트릭스3 레볼루션내 머리 속의 지우개미스터 소크라테스열혈남아식객서양 골동 양과자점 앤티크2012초능력자완득이늑대소년토르: 다크 월드인터스텔라검은 사제들닥터 스트레인지해피 데스데이보헤미안 랩소디블랙머니도굴이터널스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더 마블스글래디에이터 Ⅱ나우 유 씨 미 3
TV특별기획(주몽)44.1%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2.4%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4.1%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30%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3.9%주말연속극(오작교형제들)30.2%일일연속극(힘내요미스터김)24.8%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21.9%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4.7%일일연속극(우리집꿀단지)20.3%주말연속극(월계수양복점신사들)31.2%일일연속극(미워도사랑해)18.5%일일연속극(비켜라운명아)17.2%수목드라마(동백꽃필무렵)20.7%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5.8%주말드라마(신사와아가씨)28.2%주말드라마(삼남매가용감하게)20.8%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0.8%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1.4%일일드라마(마리와별난아빠들)9.8%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반전2018

이수역 사건

머리 짧다고 여성들이 집단폭행당했다고 알려졌어요. 결론은 쌍방폭행이었죠.

2018년 11월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어요. 여성 측은 온라인에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남성 5명에게 집단 폭행당했다'는 글을 올렸고, 순식간에 전국적 이슈로 번졌죠.

더 알아보기
1975사회

등산용 도끼든 강도 3명 검거

서울남부경찰서가 등산용 도끼와 칼을 들고 남의 집에 침입해 돈을 빼앗은 20대 초반 남성 3명을 살인미수·강도상해·특수강도 및 강간 혐의로 구속했어요.

이들은 담을 넘어 들어가 집주인을 위협해 현금 8천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죠. 소액을 노린 강도 사건이었지만, 흉기를 동원한 대담한 범행이었던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불안감을 안겼어요. 방범 시설이 지금처럼 갖춰지지 않았던 시절, 주택 침입 범죄가 자주 일어나던 시기의 사건이었어요.

1976문화

하춘화, 3회 리사이틀 명보극장서

그해 방송가요대상 가수 부문 수상자였던 하춘화양이 TBC-TV 후원으로 서울 명보극장에서 3회째 리사이틀을 열기로 했어요.

앞서 미국과 일본 연예계를 돌아본 뒤 그곳에서 얻은 자료로 직접 쇼를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었죠. 하양은 이번 무대에서 여느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진행을 선보이겠다고 귀띔했어요. 어린 나이에도 해외 무대를 참고해 자신만의 쇼를 기획한, 당대 최고 인기 가수의 열정을 보여준 소식이었어요.

1978문화

연출가 김상열, 대통령상 수상 소감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멀고 긴 터널」의 연출가 김상열씨가 수상 소감을 전했어요.

그는 이 작품이 자신의 평소 성향과 딱 맞아떨어지진 않았지만, 추리극 형식으로 전체를 풀어가면서 슬라이드를 삽입하는 등 의욕적인 시도를 담아냈다고 밝혔죠. 연출로도 별도의 연출상을 받으며 이번 연극제에서 겹경사를 누렸어요.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려는 연출가의 도전정신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사례였어요.

1979기타

한국, OAS 옵서버 가입 '시간문제'

외무부가 한국의 미주기구(OAS) 옵서버 가입이 시간문제라는 전망을 내놨어요.

앞서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열린 제9차 미주기구총회에 한국이 처음 옵서버로 초청받아 참석했을 때, 많은 회원국이 한국의 상주 옵서버 인정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게 근거였죠. 미주 지역과는 지리적으로 멀었던 한국이, 국제기구 활동 범위를 아메리카 대륙으로까지 넓혀가려던 외교적 노력의 한 장면이었어요.

1980스포츠

박종원, 서독 프로축구 쾰른에 입단

전 국가대표 공격수 박종원 선수가 서독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FC쾰른에서 활약하게 됐어요.

이미 쾰른 구단으로부터 정식 초청장을 받았던 그는, 군에서 제대한 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킹스컵 대회에 먼저 출전하고, 12월 중순 독일로 건너가 입단 테스트를 거쳐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죠. 한국 선수가 유럽 명문 프로팀에서 뛸 기회를 얻은 건 당시로선 매우 드문 일로, 국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어요.

1981IT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 마침내 발사 성공

보조동력장치와 컴퓨터 자료처리시스템 고장으로 두 차례나 발사가 미뤄졌던 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가,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마침내 두 번째 비행을 떠났어요.

발사 하루 전날 또다시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마조마했지만, 결국 무사히 궤도에 올랐죠. 여러 차례의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이뤄낸 이 발사는, 재사용 가능한 우주왕복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음을 보여줬어요.

1990국제

미 솔로몬 차관보, 일왕 즉위식 참석 후 방한

리처드 솔로몬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가 아키히토 일왕의 즉위식에 참석한 뒤, 이틀 뒤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밝혔어요.

일본의 왕위 계승이라는 큰 행사를 계기로, 미국 고위 외교관이 동아시아 순방길에 한국까지 들르는 일정이었죠. 냉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시기, 미국이 동아시아 동맹국들과의 외교 일정을 촘촘히 이어가던 모습을 보여주는 소식이었어요.

1991경제

정부, 7차 5개년계획으로 국민소득 배증 목표

정부가 1992년부터 시작될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기간 중 연평균 7.5%의 실질성장을 이뤄, 국민 1인당 GNP를 그해 6316달러에서 1996년 1만900달러까지 끌어올리기로 확정했어요.

계획 기간 중 소비자물가는 연평균 6% 내외로 안정시키고, 실업률은 2.4%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세웠죠.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를 목표로 내건 이 계획은, 국민들에게 선진국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준 청사진이었어요.

1993경제

한-EC, 지적재산권 협상 최종 타결

한국과 유럽공동체(EC)가 서울에서 열린 제9차 각료회의에서, 의약품 193개와 농약 28개에 대한 EC 측 지적재산권을 한국이 보호하기로 합의하며 협상을 완전히 타결지었어요.

양측은 교류 확대를 위한 기본협력협정도 체결하기로 했죠. EC 측은 잦은 반덤핑 조사를 시정해달라고 요구했고, 한국은 쌀만큼은 예외 없는 개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어요. 통상 현안이 여러 분야에 걸쳐 동시에 논의되던 다자간 협상의 한 장면이었어요.

1995기타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 첫 방한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서울에 도착했어요.

신문은 사설을 통해 중국 최고지도자의 역사적인 첫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죠. 이 방문이 두 나라가 다져온 경제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나아가 실질적인 관계 발전 이상의 의미를 갖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이었어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이번 방한은, 양국 관계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어요.

1996기타

안기부, 판사 비방 비디오 논란에 사과

국가안전기획부가 한총련 학생에 대한 영장을 기각한 판사를 좌익 동조자처럼 묘사한 비디오를 제작해 상영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어요.

이와 관련해 권영해 안기부장이 윤관 대법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대법원이 밝혔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어요. 국가 정보기관이 사법부의 판단을 압박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사법권 독립에 대한 우려가 커진 사건이었어요.

1997국제

미, 대이라크 무력행사 대비 도상훈련

유엔 안보리가 이라크 관리들의 해외여행을 금지하는 등 대이라크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미국이 무력행사를 위한 전력 증강과 함께 도상훈련에 돌입했어요.

이라크 측은 이 결의안을 거부한다고 밝히며, 비행금지구역을 감시하는 정찰기를 격추하겠다고 거듭 위협했죠. 걸프전이 끝난 뒤에도 이라크와 유엔의 무기사찰 갈등이 계속되며, 재차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던 긴박한 국면이었어요.

1998문화

남쪽 어린이 그림 500장, 북녘에 전달

한겨레신문사와 남북어린이어깨동무 방북단이 방북 이틀째 남쪽 어린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그린 그림 500장을 북측 관계자에게 전달했어요.

북측은 이에 화답해 북녘 어린이들의 그림도 보내겠다고 약속했죠. 대표단은 북녘 어린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화지와 크레파스 세트도 함께 준비해 전달했어요. 분단된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얼굴을 상상해보는, 작지만 따뜻한 민간 교류의 순간이었어요.

1999국제

코소보 상공서 유엔 구호기 실종

세계식량계획(WFP) 요원들이 탑승한 소형 비행기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코소보의 프리슈티나로 가던 중 실종됐다고 유엔본부가 밝혔어요.

탑승자는 모두 23명이었죠. 이 비행기는 구호식량을 싣고 두 도시를 매일 오가던 정기 왕복편이었어요. 코소보 전쟁 이후 국제사회가 긴급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던 시기, 구호 활동 자체가 위험을 동반하는 임무였다는 걸 보여준 안타까운 사고였어요.

2002문화

모나미 송삼석 회장, '나의 이력서' 연재

한국일보가 재계 원로인 송삼석 모나미 회장의 '나의 이력서' 연재를 시작한다고 알렸어요.

송 회장은 경제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인 1960년 광신화학공업을 설립한 이래, 문구 제조업 한길을 걸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필기구로 자리 잡은 '모나미 볼펜'의 성공 신화를 일궈낸 인물이었죠.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문구 산업을 개척해온 그의 이야기는, 한국 경제 발전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회고록이 될 예정이었어요.

2003사회

검찰, 노무현 캠프 재정국장 등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이상수 열린우리당 의원과 전 민주당 선대위 재정국장 등을 소환해, 옛 민주당의 대선자금 전반에 대해 조사했어요.

검찰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캠프가 모금한 후원금의 입출금 내역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죠. SK, 삼성,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임직원 명의로 이뤄진 자금 흐름도 함께 들여다봤어요. 불법 대선자금 수사가 여당 관계자들에게까지 확대되며 정치권 전체를 긴장시키던 국면이었어요.

2004사회

대법원, 박지원씨 뇌물혐의 파기환송

대법원이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150억원 수수 부분을 무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어요.

다만 재판부는 앞서 대북송금 특검 수사에서 드러난 그의 직권남용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판단을 유지했죠. 대북송금 사건으로 시작된 이 재판은 이렇게 대법원의 판단을 거쳐 다시 하급심으로 돌아가며, 최종 결론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2021경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주도로 인사제도 개편

삼성전자가 연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앞두고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에 나섰어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강조해온 '뉴삼성'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내부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지며 재계의 관심이 쏠렸죠. 회사는 이번 개편안과 관련해 노동조합 측의 의견도 함께 듣기로 했어요. 5년 전 직급 호칭을 바꾼 데 이어, 인사 제도 전반을 다시 손보며 조직 문화를 새롭게 정비하려는 시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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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사회

이태원 참사 수사 중, 현직 경찰 사망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던 특별수사본부의 조사를 받던 현직 경찰관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어요.

참사 이후 수사 과정에 대한 일선 경찰의 불만이 고조되던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파장이 컸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재난 대응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도 초미의 관심사였어요. 대형 참사의 진상 규명 과정에서 관련자의 죽음까지 이어지며, 수사가 얼마나 무거운 사안을 다루고 있는지 다시금 드러난 사건이었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3경제

주52시간제, 최대 60시간 유연화 검토

정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을 다시 내놓았어요.

앞서 3월 발표했던 개편안이 주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8개월 만에 수정된 안을 마련한 거였죠. 이번에는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근로시간을 최대 60시간까지 유연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었어요. 노동시간 개편을 둘러싼 정부와 노동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며, 최종 결론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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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14.3°
  • 등산용 도끼들고 강도

    서울남부경찰서는 12일하오 권동오군(21·주거부정) 함모군(16·주거부정) 안모군(18·주거부정) 등 3명을 살인미수·강도상해·특수강도 및 강간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상오1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시흥1동23의10 오정남씨(34) 집에 담을 넘어 들어가 등산용 도끼와 칼로 오씨집에 세든 김성용씨(33)를 위협, 현금8천원을 빼앗아..

  • 미국의 탈「유엔」론

    「유엔」총회는 「이스라엘」의 「시온」주의를 인종차별주의의 한 형태로 규정하자는「아랍」측 결의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보편적 세계기구로서의 본래의 창설취지를 크게 벗어났어요. 「시온」주의가 인종차별주의라면 「팔레스타인·게릴라」의 「이스라엘」박멸론도 마찬가지 취급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에요. 때문에 보편성을 생명으로 하는 국제기구 「유엔」으로서는 그런 추상적 개념규정..

  • [정국왕래] ˝떠들면 될일도 안된다˝며 신중론

    세법심의앞두고 기본립장설명 재무위는 12일아침 신동식위원장이 세법개정에 임하는 위원장으로서의 기본립장을 천명한뒤 정책질의에 들어갔어요.

    신위원장은 『갑근세문제는 국민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있는만큼 소위활동을 통해 진지하게 검토하고있다』고 말한뒤 『세부담을 줄여야한다는 국민적입장과 국가정책을 수행해야한다는 국가적입장이있기때문에 애로가있다』면서 『이제검토..

  • 엄마 닮았죠?…제인·맨스필드의 딸

    「글래머·스타」의 대명사로 불리던 「제인·맨스필드」의 딸이 최근 어머니의 유업(?)을 잇겠다고 「스타」개업을 선언. 8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어머니 이름까지 그대로 딴 딸「제인·맨스필드」양(23·사진)은 어머니 「맨스필드」에 향수를 느끼는 「올드·팬」들에게는 일단 각광을 받겠지만 몸매도 어머니의 40-21-38에는 미치지 못해 과언 어머니 「맨스필드」를..

  • 잠실아파트에 「버스」 증차

    서울시는 「러쉬·아워」에 심한 교통난을 겪고있는 강남구 잠실4동 잠실시영「아파트」단지에 13일부터 상오7시∼상오9시까지 시내「버스」16대를 새로 운행토록했어요.

    이로써 잠실시영「아파트」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9개 노선 2백43대가 됐어요. 한편 시는 잠실「아파트」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1단지안 상가「아파트」2층에 송파우체국 시영단지분국을 개설, 오는..

  • 수의계약은 알선미끼

    광주경찰서는 13일 신형식씨(59·광주시동구학운동676의7) 박병주씨(58·광주시서구서2동67의3)등 2명을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남 장성군 가룡면 황룡강 제방보수공사계약을 둘러싸고 전남도고위층에 말해 공사를 수의 계약해 주겠다며 한일건설회사 상무 김대휘씨(48·구속중)로부터 박씨가 15만원, 신씨가 30만원을 받아쓴 혐의..

  • 야통증, 일반·공용으로 구분

    내무부는13일 야간통행증발급규정을 개정, 발급대상을 공용과 일반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정기(6개월 유효)·임시(1개월 유효)·일시(3일)로 구분하는 한편 서민생활편의와 야간에 부득이 통행해야 할 시민들에게 발급하는 야통증 발급기간을 종래 1일에서 3일로 연장했어요. 내무부는 이와함께 통금시간에 검문에 불응·도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발포하도록하고 통금위반자..

  • 대한전자 공학회 추계학술 세미나

    대한전자공학회(회장 신용철)의 추계 학술「세미나」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14일 하오 1시 신문회관강당에서 열려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통신망의 고장분석「시스팀」의 소개』(경상현·원자력연구소) 등 6편의 연제가 발표돼요.

  • 황룡강 지방서 불어온 「인사태풍」

    도지사와 도경국장을 비롯, 전남도 고위층공무원이 무더기로 해임·전보·구속된 사건은 전남판「화요일의 수난」이라고 표현될만큼 전남도민뿐만 아니라 일반에까지 「쇼크」를 안겨주었어요. 이같은 엄청난 사태는 서정쇄신의 서릿발속에서 밝혀진 공사부정을 아직도 구태의연하게 쉬쉬하면서 조용히 얼버무리려던 현지도청 및 경찰 사령탑의 판단「미스」가 불러온 결과로 지적되고있어요. .

  • 한국·이란 각료회담 실무자회의 개막

    제1차 한국·「이란」 각료회담 실무자회의가 13일 상오 11시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 열렸이에요. 한국 측에서 최옥규 경제기획원 차관을 수석대표로 18명이, 「이란」측에서 「자바르·바화」경제재무상 차관을 수석으로 9명의 대표가 참석한 이날 회의는 상오 전체회의에 이어 하오부터는 자본 합작투자 기술협력 건설협력 통상진흥 등 5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 구..

  • 치료의학의 총아 「세파」계 항생제 국내 최초로 원료합성 성공

    현대 치료의학에 혁명을 가져온 「세파」계 항생제가 우리 제약기술진에 의해 국내 최초로 합성되어 우리 나라 의료계에도 본격적인 「세파」계 항생제요법이 보급될 전망이에요. 최근 서울약품(사장 박판섭) 합성기술진은 감염질환 치료에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세파」계 항생제의 핵심원료인 7ADCA(7-아미노·데스아세톡시·세파로스포라닉·애시드)의 합성에 성공, 「세..

  • 「한국표준연구소」월말에 설립-충남 대덕군 연구학원 단지에

    국가 계량표준의 유지·보급과 표준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한 한국표준연구소(KSRI)가 11월 하순에 설립,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계량체계를 갖추게 돼요. 특정 연구기관 육성법에 의해 비영리 재단법인 KSRI가 세워지는 곳은 충남 대덕군 연구학원 단지 중앙의 공동이용계구역 11만5천평. 여기에 정부지원금 24억6천만원과 AID차..

  • 은희양 이민신청

    장미화양에 이어 『꽃반지』의 가수 은희양도 보사부에 미국이민 신청을 했어요.

    은희양은 미국에 있는 약혼자의 초청으로 약2개월뒤에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김진국, 대학진학키로

    ○…국가대표축구「팀」의「골게터」인 김진국선수(24)가 뒤늦게 대학진학을 계획, 만학의 꿈을 꾸고있어 축구계의 화젯거리-. 김선수는 12일 기은-해군전의 경기에 빠져 「팬」들을 의아케 했는데 알고본즉, 이날 대학입학예비고사에 응시했다는것. 김선수는 경신고와 육군을 거쳐 현재 기은에 재직중인데 그동안 대학진학을 위해 평소 훈련을 열심히 하면서 1, 2시간씩..

  • 코오롱, 조흥은 격파

    12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3회 추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 결승「리그」 첫날경기에서 체력이 우세한 「코오롱」은 조흥은을 속공으로 몰아붙여 75-70으로 격파, 2연패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이에요. 또 국민은은 박성원·이연숙·정미나「트리오」의 활약으로 수비가 허술한 선경직물을 후반에 크게 점수차를 벌여 60-52로 승리, 첫 승리를 올렸이에요.

  • 납세자의 소리-기업 측

    76년 세제·세정의 최대과제는 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 속에 어떻게 하면 세수확보와 함께 조세의 경기보조적 기능을 다 하느냐에 있다고 보겠어요.

    고성장 속에 구조적으로 해외의존도를 심화해온 이때 유류가 재인상에 따른 제품「코스트」의 상승과 수출부조의 악순환은 성장의 둔화·국제수지의 악화와 더불어 기업경영의 애로로 귀결될 것이기 때문이에요. 한편 75년도 당..

  • 마이크로컴퓨터 실용화 종전보다 20배 기능발휘

    새끼손가락 손톱의 절반도 채 안되는 크기의 「실리콘·칩」에 초당 10만가지의 계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능력을 수용한 「컴퓨터」가 실용화됐어요.

    이른바 「마이크로컴퓨터」. 몇몇 기업들이 이 현미경적 크기의 「컴퓨터」를 이용함으로써 획기적인 성과를 얻고있는 미국 사회에서는 「마이크로컴퓨터」의 출현을 『제2의 「컴퓨터」혁명』이라고 호평. 30년 전 개발되어..

  • 대외활동에 경쟁 붙은 대한상의와 무역협회

    회장이 똑같이 전직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대한상의와 무역협회는 최근 대외활동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는 듯한 인상인데 지난 4, 5일 잇달아 개최한 「부가가치세제」간담회가 그렇고, 빈번한 외국인사 접견이 그러한 예. 대한상의가 4일 기획원 및 재무부관계 국장급과 학계전문가를 불러 부가가치세제에 대한 간담회를 열자 곧이어 다음날 무역협회에서도..

  • "주한군 철수하면 미국에 불이익"

    미 상원 세출위원회는 12일 주한미군을 1978년까지 2만명 선으로 감축하고 주한미 제2사단을 태평양기동부대로 개편하라는 하원의 건의에 반대하면서 한국에서의 미국의 군사전략적 역할을 변경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보고서를 상원에 제출했어요. 이 보고서는 상원 군사위원회 보고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자주방위를 감당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

  • 한국 부식학회 15일 학술발표

    한국부식학회의 학술발표회가 15일 하오 2시 서강대 과학관에서 열려요.

    연제는 다음과 같아요. 금속의 부식연구를 위한 전기화학적기기(백운기·서강대) 연강용접부의 해수부식(윤승렬·한양대) 「알루미늄」희생양극재료의 분극특성에 미치는 합금원소의 영향(장현구·성균관대)

19768.5° 비 7.7mm
  • 하춘화 「리사이틀」 20일부터 명보에서

    76년도 본사 주최 방송가요대상 가수부문 수상자인 하춘화양이 TBC-TV 후원으로 20∼24일 서울 명보극장에서 제3회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리사이틀」엔 지난 9월 미국과 일본의 연예계를 돌아보고 여기서 얻은 자료를 동원, 직접 「쇼」를 구성했다는 것. 하양은 『여느 무대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쇼」 진행을 보게될 것이라고 귀띔.

  • 실종 입원 경리사원 피납 강도 당한 것

    현금 53만여원을 은행에 입금시키러 가던 길에 행방불명되었던 「롯데」제과 서울 구로직매소 경리사원 김성목씨(27·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리 34의36)는 기관원을 사칭하는 2인조 강도범에게 「택시」로 납치돼 대천해수욕장까지 끌려가 뒷머리를 돌로 얻어맞고 돈을 빼앗긴 것으로 밝혀졌어요. 서울 남부경찰서는 13일 정상복씨(35·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37..

  • TV화면으로 경기를 조종하는 전자오락 품 비디오·게임 시판

    가정용 TV에 부착하여 화면에 나타나는「코트」에서「테니스」,「하키」등을 즐길 수 있는 전자오락기구「비디오·게임」(사진)이「오림포스」전자(대표 유화열)에 의해 개발되어 수출되고 있으며 12월중 국내시장에도 시판 예정. 「비디오·게임」은 현재 백화점 오락실 등에 수입품을 설치한 곳이 있어 생소한 것은 아니지만 새로 시판될 제품은 가정에서 TV에 부착하여 사..

  • 한·일축구 정기전 대학선발 팀 확정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선수 선발위원회를 열어 오는 12월 5일 일본에서 거행되는 제5회 한일축구 정기전에 출전할 대학선발「팀」 18명을 확정, 발표했어요.

    또 제31회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선발한 우수선수 11명을 충무「팀」에 보강키로 했어요. 상비군 보강선수 GK=김재원(고려대) FB=이연호(육군) 정섭의(농협) 홍성호 김희태(이상 연세대) 최상정(육군)..

  •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제정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신문의 자율규제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 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기준)을 제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신문에 게재되는 모든 신문광고를 심의 규제키로 결정했어요. 새로 제정된 신문광고윤리강령과 그 실천요강 전문은 다음과 같아요. 1. 신문광고는 대중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해요. 2. 신문광고는 공..

  • 한국화장품 야구팀 창단

    한국화장품 야구「팀」이 12일 하오 3시 서울 성동구 군자동 본사 강당에서 김종낙 야구협회장 등 야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됐어요.

    한국화장품 야구「팀」은 내년 대학을 졸업하는 한양대·영남대·건국대·성대 등의 지명선수를 포함한 16명으로 구성됐어요. 한국화장품 야구「팀」 창단으로 실업야구「팀」은 11개「팀」으로 늘어났어요. 한국화장품 야구단 대표자=임광..

  • 등소평, 곧 정계복귀 4인조 숙청에 적극

    지난 1월 중공수상 주은래의 사망이후 권력투쟁에서 패배, 지난 4월 숙청된 전 부수상 겸 중공군 총 참모장 등소평이 지난10월 화국봉에 대한 탈권 음모 혐의로 체포된 강청 등「반당 4인조」의 숙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머지않아 정계로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이곳 외교소식통들이 12일 전했어요.

  • "야당구실 위해 인화필요"

    신민당은 13일 당직 인선 후 첫 의원총회를 열어 신·구 원내총무의 인사만을 듣고 산회. 신임 송원영 총무는『어려운 여건 속에서 야당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동료의원들의 인화가 절대 필요하다』며『분에 넘치는 자리를 맡게 됐으며 언제든지 책임지고 물러날 용의가 돼 있다』고 각오를 부연. 김은하 전 총무는『이 국회법 아래서 야당총무하기가 어렵다』며『아무리 명..

  • 신용거래억제 등으로 주가 다시 약세

    곧 공모될 신주매출, 위장공개법인 조사에 따른 대주주지분 출회 설, 기관투자가의 매입대금소진 및 신용거래억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주가는 약세, 매매는 감소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요. 12일의 종합주가지수는 4백 16.6, 76년 지수는 1백12.5로 지난 1주일간 각각 1.2, 0.6「포인트」가 내렸이에요. 업계는 전기요금 인상·유가인상 등의 외부요인이 겹..

  • 『가을 맞이 가곡의 밤』 녹화중계

    MBC·TV는 14일 상오 8시50분 『가을맞이 가곡의 밤』 실황을 녹화 중계해요.

    지난 8일 이대강당에서 열렸던 이 「프로」에는 우리 나라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 출연해 국립교향악단의 반주로 가곡을 열창해요.

  • 『소년중앙』 창간 8주 기념 동화·동시 현상 공모

    중앙일보·동양방송 발행 「소년중앙」은 창간 8주년을 맞아 50만원 고료 동시·동화를 널리 모집합니예요. 자라나는 새 세대에게 안심하고 읽힐 수 있는 참신하고 알찬 작품을 보내주십시오. 역량 있는 신인들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예요. 응모요령 및 고료 동화=2백자 원고지 60장 안팎. 최우수작 1명 15만원, 우수작 2명 각 10만원, 가작 약간 명 본사 소..

  • 도라지의 약(꽃가루 주머니) 배양에 성공

    한국원자력연구소 한창렬 박사(59·유전 육종학 연구실장) 「팀」은 세계최초로 수정을 시키지 않고 도라지의 꽃가루만으로 인공 배양하는 약 배양에 성공, 식물품종개량에 획기적인 개가를 올렸이에요. 한 박사 「팀」은 지난 6월 감수분열 직후의 도라지의 미숙화분(소포자)을 15종의 무기화합물. 5종의 「비타민」, 3종의 「아미노」산, 식물 「호르몬」인 「옥신」(2..

  • 유가인상 설…페르샤만 일대 석유구매 러쉬

    오는 12월 15일「카타르」에서 열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각료회의가 석유 값 인상을 결정할 것이 거의 확실해짐에 따라「페르샤」만 일대에는 때아닌 석유구매「러쉬」가 일고 있다는 소식. 국내 정유업계에서도 가급적「풀」로 비축하라는 관계당국 지시에 의해 계약 유조선들을 총 동원하고 있으나 종전에 2∼3일 걸리던 원유수송이 현재는 1주일이상 걸리는 실정이..

  • 미 어린이 유괴영화 『벤지』 연말께 수입

    「푸들」종의 복슬개가 어린 남매의 유괴사건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영화화하여 전 세계에 화제를 던진 미국영화 『벤지』가 연말께 우리 나라에서 공개 될 예정. 이 영화는 「조·캠프」라는 무명의 감독이 75년 「신시아·스미드」, 「앨런·피재트」 등 두 아역배우와 「벤지」, 「티파니」 등 두 복슬개를 맹훈련시켜 「댈러스」에서 조용히 만들었는데 개봉결과 전 세계..

  • 사랑의 「스잔나」곡 출반싸고 저작 다툼

    영화 『사랑의 스잔나』 주제가 『원·서머·나이트』(One Summer Night) 출반을 둘러싸고 저작권 싸움이 붙어 화제. 영화 『사랑의…』는 한국의 동아흥행과 「홍콩」의 「골든·하비스트」사가 합작, 우리나라 개봉관에서만 3개월 동안 18만여 명의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문제작. 그 주제가도 영화 못지 않은 인기 때문에 몇몇 「레코드」사끼리 경합을 벌..

  • 앙드레김 발표회 의상 1백95점 공개

    77년을 위한 「앙드레」김 의상발표회가 지난 9일과 10일(하오 2시·4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있었어요.

    「스키」용 「스포츠·웨어」를 비롯하여 정통적인 정장의 「테일러드·슈트」와 꿈과 환상을 담은 각종 「드레스」·평상복 등 남녀 의상 총 1백 95점이 공개됐어요. 특히 새로운 「패션」 감각으로 처리한 「스페인」과 중동·중국풍의 민속의상이 눈길을 모았..

  • 한국, 중공에 역전패-아주 여자농구

    한국은 12일 밤 이곳서 폐막된 제6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최종일 중공과의 결전에서 장신 벽에 막혀 73-68로 역전패, 패권을 중공에 넘겨줌으로써 3연패가 좌절됐어요. 이날 한국은 박찬숙·조영란·강현숙·이옥자·원영자를 선발로 기용, 초반부터 「올·코트·프레싱」과 속공으로 중공의 수비벽을 뚫고 10분께 17-6으로 크게 앞섰이에요. .

  • 여-야 총무 첫 대좌 상견례

    신임 송원영 신민당 총무를 맞아 김용태·이영근 공화·유정 총무는 13일 신민당 당직 임명 후 처음으로 대좌, 상견례. 송 총무가 먼저『김 총무의 풍채가 좋아 내가 눌리는 기분』이라며『김 총무는 도량이 넓은 분이니 야당을 많이 도와줄 줄 믿는다』고 말을 건네자 함께 앉았던 유정회 현오봉 정책위의장이『김 총무는 도량이 넓고 송 총무는 이해심이 많다』고 받았..

  • 10년 전 북괴공작원 북송시키다 잡혔던 고영언 다시 일본에 밀입국

    10년 전 쾌속정을 이용, 북괴 공작원을 일본으로부터 북괴에 귀환시키다 한국 해군경비정에 의해 체포돼 한국에서 복역 후 석방된 고영언(60·일본 횡빈시 서구)이 최근 10년만에 다시 일본에 밀입국, 일본 경찰은 고를 12일 출입국관리령 위반혐의로 체포, 동경도내의 1개 「아지트」를 수색 중이에요. 일본경찰은 고가 북괴∼일본을 왕래하는..

  • 주한 미 대사 내정 설 슈스미드, 강력부인

    「토머스·P·슈스미드」주일 미 부 대사는 12일 자신이 새 주한 미 대사에 내정된 것이 확실하다는「요미우리」신문의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어요. 「슈스미드」부 대사는 이날 상오 한국의 합동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절대로 그런 사실이 없다』고 즉각 부인했어요.

197813.7° 비 5.1mm
  •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 「멀고 긴 터널」의 연출가 김상열씨

    『이번 수상작은 내 성격과는 꼭 맞아떨어지는 작품은 아니었습니예요. 그러나 전체를 추리극 형식으론 펼쳐 가면서 「슬라이드」를 삽입하는 등 내 나름대로 의욕적인 시도를 했던 작품이었읍니다』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대통령상 『멀고 긴 터널』(현대극장·이재현 작)의 연출가이며 이번 연출로 연출 상을 받은 김상열씨(37)는 이렇게 말해요. 「멀고 긴 터널」..

  • 예상 뒤엎고 상은·국민은 승리

    제3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초반부터 의외의 승부가 잇따르고 있어요.

    첫날인 11일 강호해군이 연세대에 2「골」을 먼저 뺏겼다가 간신히 2-2 무승부를 이룬데 이어 12일에는 올해 실업축구의 2관왕인 자동차 보험이 상은에 1-0으로, 지난해 우승「팀」인 건국대가 국민은에 2-0으로 패배, 예선탈락의 위기에 몰린 것이에요. 26개 「팀」을 8개조로 나누어..

  • 여의도 지역 외는 「아파트」시세가 대체로 답보 상태

    겨울철을 앞두고 「아파트」 시세가 약간 오르기 시작했으나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시세가 답보 상태. 지난 10월말 현재에 비해 가장 두드러지게 거래 가격이 된 것은 여의도 지구로 삼부 「아파트」28평이 2천9백만원에서 5백만∼6백만원, 「목화」(27평)가 약3백만원씩 뛰었으나 기타 지구는 거래 가격이 1백만∼3백만원까지 내린 것도 있어 「아..

  • 로브-그리예 강연

    한국 불어 불문 학회는 「프랑스」의 작가 「알랭·로브-그리예」초청 강연회를 14일 하오3시 서울 YMCA강당에서 갖는다. 강연 제목은 『반소설과 새 영화』.

  • 신춘 「중앙문예」작품 모집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한국 문학의 앞날을 짊어질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79년도 신춘 「중앙문예」 작품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예요. 창간이래 13년 동안 실력 있는 문인들을 다수 배출, 우리 문단의 가장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인정받아 온 신춘 「중앙문예」는 문학을 지망하는 여러분들의 광장입니예요. 본사는 이 행사를 통해 「데뷔」한 문인들을 완성된 문..

  • 12종목서 남북 대결

    제8회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19개 경기종목 중 남북 대결은 12개 종목에서 벌어지게 됐어요.

    12일 현지공관이 대한체육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북한은 「배드민턴」「사이클」「테니스」「펜싱」「볼링」「하키」 등 6개 종목을 제외한 13개 종목에 2백9명(남 1백51·여 58)의 선수를 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편 한국은 「하키」「요트」 등 2개 종목을..

  • 정순현, 혈투 끝에 판정패

    정순현(24·체중 54.3㎏)은 12일 밤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인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급 (한계 체중 3.5g) 세계 「타이틀·매치」 15회전에서 6회 이후 왼쪽 눈 위를 찢겨 피를 흘리면서도 선전했으나 「챔피언」인 「리카르도·카르도나」(25·체중 55.34㎏·콜롬비아)에게 2-1로 판정패, 세계 정상탈환에 실패했어요. 판정은 주심 「술바..

  • 빙과류 20%가 대장균 허용치 초과

    시판되고 있는 빙과류의 20% 이상이 일반 세균과 대장균을 법정허용치 이상으로 함유, 먹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서울시 보건연구소 세균과 임봉택·조남준 씨 등 6명의 연구원이 지난 1년간 시내에서 팔리고 있는 빙과류 제조 허가업소 제품 3백2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판 빙과류의 미생물 오염도조사」에 따르면 대장균은 음성이 65.89%, 1㎖당 1..

  • 김영숙 피아노 독주

    김영숙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17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려요.

    연주 곡목은 「베토벤」의 『「소나타」 C장조 작품111』, 「쇼팽」의 「발라드」 『F장조 작품38』 등 5곡.

  • 율산그룹, 기구 개편 단행 기획과 관리 본부를 폐지

    일부 계열 기업의 정리에 나선 율산(대표 신선호)은 이제까지 기업 확장의 총 본산이던 기획 본부와 관리 본부를 폐지하고 비서실을 다소 강화시키는 기구 개편을 단행. 울산은 기획 본부장이던 C상무를 율산 「엔지니어링」의 전무로, 관리 본부장이던 K상무는 경흥물산의 전무로 각각 전출. 이 같은 양 본부장의 폐지는 단순한 기구 개편의 차원을 넘어 기업 확장을..

  • 신원조회 유효기간 1년 늘려 5년으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여권발급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출국용 신원조회 재확인의 유효기간을 현재의 4년에서 5년으로 1년 연장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여권신청인은 신원조회가 끝난 후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주소를 변경하지 않았을 경우 재출국때 신원조회 재확인절차만 거치면 돼요. 한편 외무부는 여권발급업무를 신속화하기 위..

  • 폐암 초기 발견이 쉬워졌다

    담배피우는 인구와 대기오염의 증가로 폐암은 암종 중에서도 최고의 「성장주」로 치닫고 있어요.

    일본의 경우 지난 한 햇동안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위암 다음으로 많은 1만7천2백35명. 10년 전에 비해 두 배나 많은 숫자로 이중 남자가 1만2천5백42명이나 돼요. 날로 증가되는 폐암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조기발견과 치료. 조기진단을 위해 여러 가지 방..

  • 한달전 값 인상한 비누 업계 또 올려 달라고 호소

    가격을 14.4% 인상한지 한달밖에 안되는 비누 업계는 다시 비누 값을 올려 달라고 당국에 호소. 비누 업계의 주장인즉 경제기획원이 지난 10월8일 가격 조정을 할 때 비누의 원로인 우지 값을 국제 가격보다도 1백「달러」적게(t당 4백70「달러」선) 산정해서 매겼는데 그 후에도 우지 값은 계속 올라 적자가 심각하다는 것. 비누 업계는 비누 1개당 평균..

  • "정순현은 훌륭해 재도전 기회 주겠다"

    정순현과 「카르도나」의 세계 「타이틀·매치」 감독관으로 내한한 WBA 「월리엄·밀러」사무 총장은 『정순현은 비록 패했지만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 「타이틀」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책임지고 마련하겠다』고 13일 양정규 한국 권투위원회 회장에게 확언했어요. 「밀러」 사무 총장은 「카르도나」는 점수를 의주로 한 경기운영이었고 정순현은 큰 주먹을..

  • 「위험」이 오르내리는 승강기

    도시의 고층화에 따라 승강기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안전운행을 위한 승강기의 제작·설치·시설·검사·보수·유지에 관한 규정과 기술자격제도가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어요.

    최근의 「아파트」·탄광 등의 잇단 승강기 사고 외에도 지난 2년간 조선「호텔」·쌍룡「빌딩」·명지대·울산화전·장미「아파트」·신반포「아파트」·한강성심병원·정부종합청사 등 각종 「빌딩」·「아파트..

  • 선철·타일 등 실행 관세율

    정부는 수입 자유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철·「타일」 등 12개 품목의 실행 관세율을 2.5∼30% 「포인트」씩 내리기로 하고 이번 주 안에 각의에서 의결할 방침이에요. 13일 재무부가 상공부 등 관계 부처의 요청에 따라 실행 관세율을 내리기로 한 품목은「타일」·강관·선철·선재·「슬랩」·양모·수모·모설·「울·톱」·소금·재봉기 부품·악기 부품 등 12개..

  • 이란 교민 철수령

    정부는 혼미를 거듭하던 「이란」 국내 정국이 안정 기미를 보임에 따라 이미 내보낸 교민 및 상사 주재원의 가족들에 대한 긴급 철수령을 잠정 보류토록 했어요.

    외무부 「이란」 사태 대책반은 13일 긴급 철수령이 내렸으나 「이란」 내 모든 공항이 파업 중이어서 사실상 철수를 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철수에 대한 결정권을 현지 대사(김동휘)에게 위임, 판단토록..

  • 핵탄두용 이동식 SS-20미사일

    소련은 지난해 최신예 SS-20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동구에 배치 한데 이어 금년에는 북경은 물론 서울과 「도오꼬」를 사정권 내에 들 수 있는 「미사일」을 극동 지역에도 배치 완료했다고 미 국방성 관리들이 확인했어요. 국방성 관리들은 『우리는 소련이 SS-20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금년 초에 극동 주둔 소 5개 해병 사단에 배치..

  • 제주에 태풍주의보

    12일 제주지방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오 늦게까지 50㎜의 비가 내려 항공 및 해상의 교통이 끊겨 1만여 관광객의 발이 묶였어요.

  • 재배 면적 기준으로 노풍 피해 보상하라-신민당 성명

    한영수 신민당 대변인은 13일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노풍 피해 보상에 있어 소유 농지의 70% 이상에 노풍을 심었을 경우에만 보상토록 기준을 정한 것은 사실상 보상을 않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 경지 면적 기준이 아닌 노풍 재배 면적 기준으로 실질적 보상이 되도록 하라고 촉구했어요.

1979-2.8°
  • OAS업저버가입시간문제

    ○…외무부는 한국의 OAS(미주기구)「업저버」가입을 『시간문제』로 보고있어요.

    한 당국자는 13일 『한국이 지난10월22일부터 31일까지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열린 제9차 미주기구총회에 처음 「업저버」로 초청받아 회의에 참석했을때 많은 회원국들이 한국의 상주 「업저버」인정을 지지하는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고 전하고 『멀지않아 우리나라는 OAS에 정..

  • "풀어주면 한국 초청하겠다"고 꾀어 보기도

    만10일 4시간(2백44시간)동안 회교반도의 수중에 붙잡혀 있는 동안 납치범들은 은신처를 4번 옮겼는데 내가 걸어 다닌 거리는 대충 40여㎞쯤 될 것으로 생각돼요.

    그러니까 동양 최대라는 「라나오」호수를 끼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4백여m 높이의 정글 속 고원을 지나간 셈이에요. 주로 대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평원은 낮에도 안개..

  • 김한씨 개인전14∼20일 희화랑

    서양화가 김한씨 개인전이 14∼20일 희화랑에서 열려요.

    출품작은 『포구의 정경』『회향의 포구』등 유화30여점. 김씨는 홍익대회화과를 수료했어요.

  • "긴축기조는 불변…어려운 기업들은 선별지원"

    …신현확부총리는 12일 『긴축을 기조로하는 정부의 경제시책에는 변화가 없음』을 다시 강조하고 다만『특별한사정이 생기면 거기에 맞추어 신축성있게 대처해 나가겠다는 것이 기본자세』라고 설명. 그는 『지금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아래서 근본적인 경제정책의 변화는 혼란을 가져올뿐』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것이 정책의 경직화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며 『사태 이전에..

  • 라이언·컵축구 안양중팀 출전

    오는 12월8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거행되는 제3회 「라이언·시티·컵」쟁탈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안양중 「팀」이 출전해요.

    이 대회는 79년1월l일을 기준으로 하여 만16세 이하의 선수만 참가하는 「아시아」지역 유일의 소년축구대회로 우리나라의 중학축구「팀」이 해외원정 가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에요. 13개국 14개 「팀」이..

  • 대학 미식축구팀에 여선수 등장

    ○…남성「스포츠」로 알려진 미식축구에도 여자선수가 등장, 「우먼·파워」를 구가하고있어요.

    「레이크·사이드」대학미식축구후보「팁」에서 「엔드」로 활약하고 있는 「세러·테일러」양(20·2년)은 l백72㎝의 키에 66㎏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인. 「세러」양이 시합에 임하면 황소 같은 미식축구선수들도 얌전한 양으로 변해 상대「팀」의 「라인·맨」들이 『제가 부..

  • 일「엔」화 1불247「엔」으로 폭락

    동경·「런던」·「뉴욕」등 국제외환시장에서 일본의「엔」(원)대시세가 계속 급락, 12일 동경외환시장에선 약2년만의 최저수준인「달러」당 2백47「엔」70 「센」으로 떨어졌어요. 일본국제수지의 적자반전, 「이란」의 석유정세악화, 일본의 정치정세의 불안과 유가재인상설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엔」화 투매, 「달러」화매입이 늘어나 「엔」화시세는 계..

  • 서울시 고교야구 날씨 추어져 중단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12일부터 개막된 서울시추계고교야구「리그」전 2일째 경기(13일)와 3일째 경기(14일)가 모두 중단됐어요.

  • 통금 길어져 시민생활이 달라졌다

    계엄이후 통금시간의 연장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많이 달라졌어요.

    「살롱」「나이트·클럽」「카바레」등 고급술집 등 손님이 뚝 끊긴 반면 뒷골의 포장마차들 때아닌 호경기를 리고 있어요. 밤10시 이후이던 귀가 「러시아워」가 8시 전후로 앞당겨져 승차전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통금연장으로 애로를 겪으면서도 공단의 각 생산업체들은 정상가동을 위해 비장대책을 짰고 계엄하의..

  • 철벽휴전선 물샐틈도 없다<상>

    국토를 지키는 최전초는 한치의 빈틈이 없어요.

    13일로 계엄18일째. 휴전선 최전방의 병사들은 그 어느때보다 사기가 높아요. 바다를 지키는 수병은 경계의 눈초리를 더욱 날카롭게 하고있어요. 하늘의 보라매들은 어떠한 적의 기습공격에도 대응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어요. 10·26사태이후 전방은 더욱 철저하게 경계태세를다지고 있어요. 『적이 쳐 내려온다해도 이진지를..

  • 김재규·김계원등 군재송치

    계엄사합동수사본부는 13일 박대통령시해사건과 관련, 주범김 재규 공범 김계원둥 관련피의자 8명을 내란목적살인등 혐의로 상오9시30분 육군본부 계엄보통군법회의검찰부로 송치했다고 발표했어요. 송치된 피의자는 다음과 같아요. 김재규(54) 김계원(56) 박선호(45) 박흥주(39) 이기주(31) 유성옥(36) 김태원(32) 유석술(30)

  • 미「슈마커」씨 부부

    미국의 도예가「허버트·슈마커」씨와 부인「칼린·슈마커」여사의 부부도예전(사진)이 14∼23일 서울미국문화원에서 열려요.

    「노던·콜로라도」대학교도예교수이며 「로키」산맥에 「초크·크리크」도예연구소를 경영하고있는 「슈마커」씨는 부인과 함께 80여점의 도자기를 내놓는다. 서울전시를 끝내고 27일∼12월4일대구미국문화원에서도 전시회를 갖는다. 자신의 작품과 함께..

  • 내년 소년체전 수영 태릉에서 실시키로

    대한체육회는 12일 내년 제9회 소년체전의 수영경기를 태릉 국제수영장에서 실시할 방침이에요.

  • 성무·명지 준결에

    제34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는 일12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건국대구장에서 결승「토너먼트」에 들어가 성무와 명지대가 나란히 승부차기로 해군과 국민대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갔어요. 성무는 이날 해군에 일방적으로 몰리는 고전 끝에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6-5로 극적인 승리를 안았으며 명지대는 국민대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로 3-0으로 가볍게 장..

  • 미, 이란산석유수입 중단

    미국정부는12일「이란」산석유수입의 중단을 결정하고「이란」정부도 대미석유수출중단조치를 취함으로써 「팔레비」송환, 「테헤란」의 미대사관 인질문제로 악화된 양국관계는 석유전쟁으로 확대됐어요. 양국의 이같은 석유상호 금지조치는 미국안의 유가인상은 물론 전세계에 새로운 석유파동조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이같은 대립속에 미국정부는 미국안「이란」유학생을 축출하기 위..

  • 암달러 시세6만원 넘어

    암「달러」시세가 최근 급등세를 보여 6만원(1백「달러」짜리)선을 깨뜨렸이에요.

  • 전주에 충돌 절명

    12일 밤10시55분쯤 서울 녹번동 21 녹번동 사무소 앞길에서 90㏄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김원규씨(27·서울 녹번동8의42)가 인도로 뛰어들어 전주를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숨졌어요. 사고는 통금에 쫓겨 과속으로 달리던 김씨가 운전부주의로 앞바퀴가 인도와 차도의 턱에 걸리면서 일어났어요.

  • 장영숙씨 판화전

    장영숙 판화전이 16∼22일 공간미술관에서 열려요.

    제1회 개인전으로 백색의 판화작품 20여점을 출품해요. 장씨는 홍익대공예학과와 동대학원을 나와 「앙데팡당」전을 통해 작품발표를 해왔어요.

  • 공무원 우수창안 최종심사

    ○…총무처는 13일부터 올해 공무원우수창안제도에 응모한 47건에 대한 최종심사에 착수. 금년1월부터 10월말까지 총무처에 접수된 행정제도분야 1백16건,과학기술분야 50건등 1백66건의 창안응모중 최종심사대상에 행정분야21건, 과학기술분야26건이 올랐이에요. 예산절약과 행정제도개선, 공무원의 근무의욕진작을 위해 71년부터 실시된 이 창안제도는 그동안 2천4..

  • "광주학생독립운동 배후엔

    50년전의 그날 11월3일은 일제의 소위 4대 국경일의 하나인 명치절이자 마침 광주에서 「전남산로 6백만섬돌파 경축대회」라는것이 열려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어요. 당시 광주시내의 분위기는 금방 무슨 일이라도 터질것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어요. 10월30일 광주와 나주간 통학열차안에서 일인학생의 한국여학생 희롱으로 한인학생과 일인학생간에 집단..

80년대 1980~198910개 해 · 92건 펼쳐보기
19804.3°
  • "하루종일 함께 일해"

    광주 「그랑나랑」음악실 폭발물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동영선 전남도경수사과장)는 11일 김성균군(22)등 5명을 범인으로 구속한데이어 12일 김군의 누나 김지희씨(25·광주S병원간호원)를 범행교사혐의로 입건했어요. 수사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10월 중순 동생인 김군이 음악실 주인 아들 서덕현씨(36)에게 코뼈가 부러지는 폭행을 당하자 동생의 친구인 진봉저군..

  •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 산은 5억불 차관홍콩서 교섭 매듭

    한국 산업은행의 5억「달러」차관 기채가「홍콩」에서 조인될 것으로 12일 밝혀졌어요.

    이 차관 기채에 관계했던 이 소식통은 산은의 차관 기채는 아주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을 뿐 아니라 한국의 대외신용도가 국제 경제에서 조금도 손상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어요.

  • 축구 전 국가대표 박종원 서독프로팀「쾰른」에 인단

    전 국가대표공격수 박종원(25·충의)이 서독 「프로」축구의 명문IFC「쾰른·팀」에서 활약케 됐어요.

    이미 「쾰른·팀」으로부터 정식초청장을 받은 박은 군에서 오는 19일 제대하지만 15일부터 태국「방콕」에서 열리는 제13회「킹즈·컵」대회에 출전한 후 12월 중순께 도독, 입단「테스트」를 받은 후 정식계약을 체결한다는 것. 박의 「퀼른·팀」입단을 주선한 사..

  • 충남 선두고수

    충남은 12일 제26회 경부역전경주대회 3일째 김천에 1위로 「골인」함으로써 계속선두를 유지하고 있어요.

    제3일 종합기록 순위(부산∼김천248.5km)①충남12시간43분59초 ②경기12시간46분16초 ③경북12시간59분39초 ④전남13시간3분13초 ⑤전북13시간6분36초 ⑥부산13시간8분58초 ⑦경남13시간9분23초 ⑧서울13시간9분27초 ⑨강원13시간..

  • 농가 가구 당 부채79년 한해 35.8%늘어

    건국 도·군·음·면 및 마을별 고소득 순위와 농·어촌 가구 당 평균 지출 및 부채현황이 밝혀졌어요.

    내무부가 조사한 연도 별 농촌가구 당 소득현황을 보면 전국3만4천8백15개 농·어촌마을 가운데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부자마을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불리로 나타났어요. 어불리의 가구 당 연간 평균소득(79년 기준)은 8백20만1천 원으로 전국농가의 연간평균소..

  • 남진호 선원 19명도

    이호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3일 담화문을 발표,『북한측이 사건발생 이후10여개월이 되도록 제6, 7 해왕호 선원들을 들려보내지 않고 있다가 이제나마 송환한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밝히고 지난9월8일 동해상에서 어로작업을 하다가 귀항 중 북한 당국에 강제 납북된 남진호 선원 19명도 하루속히 송환하라고 촉구했어요. 이 총재는 또『해왕호 선원 중 1명이 납북..

  • 중앙선 침범 택시사고 잦아 2곳서 2명 사망 12명 다쳐 어제

    12일 하오l시30분쯤 서울홍은동 유진상사 앞 고가도로에서 서울4바6620호 「택시」(운전사 김의태·28)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한시「택시」소속서울 4바7053「택시」(운전사 김성대·31)와 충돌, 승객 강정임양(19·서울상암동66)이 그 자리서 숨지고 강상덕씨(60·서울원만로1가155의9)등 승객·운전사 4명이 중경상을 입었어요. 사고는 불광동에서..

  • 『밀양백중놀이』등 l0개 종목 중요 무형문화재로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13일 『밀양백중놀이』등 10개 종목의 무형문화재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한편 이들 종목의 기능보유자 15명을 인간문화재로 신규 지정했어요.

    문화재위원회는 이밖에도 기능보유자가 사망해 기·예능의 전승이 단절됐던『갓일』등 3개 종목에 4명의 인간문화재를 새로 인정하고 기능보유자가 한사람씩밖에 없는『농악12차』 등 2개 단체종목에 3..

  • 국향·시향 등 연주계획

    화려한 교향악 연주나「오페라」공연, 개인 「리사이틀」의 그늘에 가려 부진했던 실내악이 국향과 시향 단원들의 실내악연주회를 비롯, 서울현악4중단, 서울 「솔리스트·트리오」등의 연주회로 활기를 띠고있어요. 12월14일에는 60년대 후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다 75년 이후 연주활동을 중단한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젊고 실력 있는 「멤버」11명으로 전열을 재정비..

  • 제2부 한국의 사회 개혁

    「학사 운전사」「학사 수위」「학사 우체부」「학사 타이피스트」-. 모두가 고등 교육 인구증가에 따른 학력「인플레」현상을 나타내는 말들이에요. 70년부터 80년까지 10년 사이 대학 진학 희망자는 12만명에서 50만명으로 늘어났어요. 80년 현재의 상급학교 진학률은 국민학교에서 중학교가 93·4%, 고등학교 진학률은 81%,대학진학률은 26%를 넘어섰이에요. 대학..

  • 조선호텔 부 지배인 손님과 싸우다 숨져

    12일하오10시50분쯤 서울소공동87 조선「호텔」「라인스게이트·바」에서 이「호텔」부 지배인 이상철씨(44·서울 용산동2가8의46)가 술을 마시던 손님 하병택씨(50·대한통운여행사전무·서울 정릉2동165의1) 와 멱살을 잡고 싸우다 숨졌어요. 숨진 이씨는 하씨가 회사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옆에 동석한 여자에게 심한 장난을 하자 『「호텔」안에서 난잡한..

  • 석유난로 거의 불량 화재 위험

    겨울철 가정용 난방기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석유난로 가운데 불량품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13일 서울YWCA소비자고발「센터」가 열「에너지」관리공단의 형식승인을 받은 「후지카」·한일·국제전광·진양·새한「내셔널」등 5대 「메이커」의 10개 제품을 선정·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판중인 이들 제품가운데에는 구조·연소장치 등이 불량, 열효율·내구성·안전성..

  • 북한, 킹즈 컵 축구 불참

    북한은 오는 15일 태국「방콕」에서 개막되는 「킹즈·컵」축구대회에 돌연 불참통보를 해왔다고 조직위원회가 12일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왔어요.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이 대회에 대표 「팀」을 파견하겠다고 선수명단까지 보내왔으며 조직위는 북한「팀」에만 비행기표를 제공했었어요. 한편 이 대회에 한국대표 「팀」으로 출전하는 충의는 14일 출국하며 17일「말레이시아」와..

  • 패기의 광운동대, 한전 꺾어 파란 1-0

    창단 2년째인 광운공대가 12일 제35회 전국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실업의 강호 한전을 1-0으로 물리쳐 파란을 일으켰이에요. 광운공대는 후반30분 「링커」배동의「코너·킥」이 그대로 「골인」,귀중한 결승「골」을 빼냈어요. 한전은 1m94cm의 장신FW 김용세와 국가대표 FB 김종필·김영철 등 좋은 선수들이 활약했으나 최근 김강남·성남형체가 빠진 후유증을 극복 못..

  • 18일 정전위 본 회의

    군사 정전위 제403차 본 회의가 18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려요.

    이번 회의는「유엔」측이 11일 개최를 요청한데 대해 공산측이 18일로 수정 제의, 열리게 됐어요.

  • 혈뇨·배뇨 장애 땐 비뇨기계 암 의심을

    최근 타 장기에서와 같이 비뇨 생식기계의 종양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요.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방광암이 제일 많고 다음 전립선·신장·음경·고환 등의 순으로 발생하며 대부분이 악성이에요. 대개 중년이후에 발생하는데 신장과 고환 종양의 일부는 소아에서 잘 생겨요. 비뇨생식기 종양도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으며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나타나요. 흔히..

  • 과학학원과 KIST를 합쳐

    정부는 16개 정부출연 이공계 연구소를 8개로 통폐합하고 모두 과학기술처가 통괄하도록 했어요.

    13일 과학기술처가 발표한「연구개발 체제 경비와 운영개선 방안」에 따르면 과기처 이외의 상공부·동자부 등 4개 부처 산하에 있던 11개 연구기관을 과기처로 이관하고 기능과 연구 분야의 유사성에 따라8개로 통합됐어요. 이에 따라 과학원·한국과학기술 연구소·해양개발..

  • 단대 야구팀 창단

    단국대 야구「팀」이 배수찬씨(전 포철「코치」)를 감독으로 맞아 오는 14일「하이야트·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출범, 내년「시즌」부터 출전해요.

  • 원시인 두개골 화석 발견

    …약30만∼40만년전 구석기시대 원시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두개골 화석이 최근 중공 안휘성의 한 동굴에서 발견되었다고 북경 방송이 12일 보도했어요.

    북경 방송은 안휘성 인민방송 보도를 인용, 이 동굴에서 완전한 형태의 두개골 1개와 하악골 1개, 치아 등이 발견되었으며 이밖에 포유류·조류·파충류 등 30여 점의 화석도 발견되었다고 전했어요.

198111.3°
  • 콜럼비아호 궤도선회 순조

    보조동력장치와 컴퓨터의자료처리시스템의 고장으로 두 번이나 발사가 지연되던 끝에 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드디어 13일 상오0시10분(한국시간)케이프카내베랄의 39A발사대를 박차고 앙코르여행을 떠났어요. 지난 4일 보조동력장치의 고장으로 발사에 실패한 콜럼비아호는 발사 하루전인 11일 또다시 컴퓨터자료처리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 12일 밤 9시30..

  • 미 올들어 14번째 지하핵실험 실시

    미국은 12일 네베다주 라스베이가스 북방에서 올들어 14번째의 지하핵실험을 실시했어요.

    관계자들은 다이너마이트 2만~15만톤의 위력을지닌 핵폭탄이 라스베이가스 북방 1백35㎞지점의 지하 약4백50m밑에서 폭발됐다고 말했어요. 미국은 지난 30년간 이곳에서 모두 5백79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해왔어요. [라스베이가스11일 AFP=연합]

  • "자유로운 입장서 시책비판 해외간행물배포 금지안해"

    이광표문공장관은 12일 『앞으로도 북괴를 공공연하게 고무찬양하거나 국가전복목적의 기사, 논설 및 사진류 등을 실은 외국간행물의 수입, 배포는 계속 엄격히 금지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과거와는 달리 자유로운 입장에서 정부시책을 비판한 내용을 게재한 외국간행물에 대해서는 가위질이나 배포금지 등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이 장관은 이날 하오 국회 문공..

  • 무사고운전사 26명 전대통령이 차과회

    전두환 대통령은 12일 하오 청와대에서 25년이상 무사고운전자인 허정오씨(60·부산시동래구부곡동293의26)등 3명과 2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인 서운만씨(49·서울성북구돈암동 407의51)를 비롯한 23명 등 모두 26명의 무사고운전자들을 위해 다과를 베풀고 이들을 격려했어요. 이자리에는 서연화내무장관, 유흥수치안본부장이 배석했어요.

  • "중공과 직접대화 용의"

    김동휘외무부차관은 12일 국회 외무위에서 답변을 통해 『일본, 중공 간의 직항로선개설과 관련, 중공과 직접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이 문제는 중공측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어요. 그는 또 『우리가 중공과 직접대화를 가질 경우 일본과 북한과의 직접 접촉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신중히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어요. 김차관은 이어 『현재 우..

  • 기업체에 도서실설치 의무화

    정부는 국민독서 생활화 계획에 따라 우선 독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현행 근노기준법을 고쳐 종업원 3백명 이상의 기업체에 직장도서실 설치를 의무화하고 법인세법 등 관계법을 개정, 직장도서실의 설치 및 도서구입비에 대해서는 손비처리토록할 방침이에요. 12일 정부가 마련한 독서 생활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출판금고기금을 현재의 7억3천만원에서 85년까지 15억원으..

  • 국회법개정안 처리안하기로

    민정당은 여야간에 쟁점이 되고 있는 국회법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처리하지 않되 국회 예결위의 상설화와 발언시간의 교섭단체별 할당제 등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종찬 민정당총무는 12일 『정기국회를 운영해본 결과 현행 국회법이 의회활동을 위축시킨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지적, 『다만 몇가지 개선책이 요망돼 야당 측과 정치적 절충을 통해 국회법 개정심..

  • 외국간행물배포 법률개정안 의결

    국회 문공위는 12일 민정당의 박원정의원 외 35명이 발의한 「외국간행물 수입배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원위대로 통화시켰이에요. 이 개정안은 외국도서 수입업자에게도 무역거래법에 의한 수출입업의 허가없이 외국도서를 수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어요.

  • 저소득층 감세원칙엔 합의

    국회 재무위의 세법심사13인소위(위원장 정순덕의원)는 12일 정부와 민한당이 제출한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을 일괄 상정, 구체적인 축소심사에 착수했으나 소득세법개정안 중 최대의 쟁점인 인적공제 하한선과 근로소득공제 하한선을 비롯, 부문에서 여야간에 의견이 크게 엇갈려 첫날부터 난항을 보였어요. 이날 소위는 세징수에 행정권 남용소지를 없애고 초과징수사..

198213.9°
  • NASA의 무인 화성탐사선인 바이킹 1호의 통신이 두절되었다.
  • 북괴、대남공작5인특위 신설 조총연통한 우회침투 경계를

    당부의말 안기부는 북괴가 최근 김정일체제를 구축하기위해 대남모략과 간첩침투로 우리의 안정기반을 파괴하기에 혈안이 되어있다고밝히고 북괴의 침투수법은성별,직업,나이에 관계없이전극민을 대상으로 광역화되고있다고 지적했어요. 안기부는 또 북괴가 최근「대남공작5인위」등 기구를 만들어 대남침투부대 훈련을 강화하고 있으며 조총련을 비롯한 해외불순분자들을통한 우회침투를..

  • 재일동포낀 간첩 13명검거 4명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12일 고정간접검열임무를 띠고 재일동포 모국방문단에 끼어 국내에 침투했던 북괴 검열간첩 양달진(65·일본 동경도황천구정옥·음식점 한강원경영)과 고정간접 김영희(26·여·서울강동구암사3동 강동아파트41동410호) 등일당 13명을 검거하고 이들중김영희,양정이(60서울종로구창신2동658)김영추(33·〃·서적외판원)김영준(34·사우디 파견근로자·..

  • 아랍국등 상당수 한국군파견 호의

    레바논정부로부터 파병요청을 받은 정부는 한국군의파병에 관해 아랍지역을 포함한 상당수의 비동맹국가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입에따라 이를 바탕으로 파병여부를 다각적으로 검토,가능한 가까운 시일안에 파병요청에대한 정부입장올 결정할것으로12일 알려졌어요. 외무부는 지난6일 레바논정부로부터 한국군의 다국적평화유지군참여 요청을 받은뒤 아랍지역을 포함한 비동맹국가및 서..

  • 미 국가안보회의 시겨보좌관 접견

    전두환대통령은 12일 상오미국가안보회의의 개스톤·시겨선임보좌관(아시아지역담당)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사진〉 이 자리에는 이범석외무장관과 워커주한미대사가 배석했어요.

  • 새 소공산당서기장에 안드로포프

    2·3면 전KGB(소련비밀경찰)총수 유리·V·안드로포프가12일열린소련공산당중앙위원회 긴급전체회의에서 브레즈네프의 사망으로 공석이된 소련공산당서기장에 만장일치로 임명됐다고 이날 소련관영타스통시이 보도했어요. 소련공산당 서기장은 소연방 권력기구중에서 가장강력한 직책이며 안드로포프가이직책에 임명됨으로써 그는브레즈네프의 후계자가됐어요. 68세의 안드로포..

  • 김정일 또암살모면

    지난 10월중순북피사회안전부의 국장(소장급)을 포함한 10수명이 김정일암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한것으로 전해졌어요.

    동경에서 발간되는 교포일간지 통일일보는 13일 최근북괴를 다녀온 소식통을 인용 금년들어 세번째(6월,7월)인 이번 암살미수사건으로 김정일·오진우인민무력부장계는 물돈 북괴권력내부전체가 섬각한 충격을 받고있다고 보도했어요. 통일일보에의하면 김—오일파..

  • 상업위성 진입시켜

    인류최초로 상업우주비행의 실현을위해 11일 발사된 미국의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12일현재 상업화물을싣고 순조롭게 2일째의 비행에 들어섰다고 미항공우주국(NASA)관리들이 말했어요. 이 관리들은 콜럼비아호가발사8시간만에 지상 3백㎞의 고도에서 한 미국기업 소유인 상업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으며 12일 늦게는 캐나다기업의 상업용 인공위성을 진입시킬 계획이..

  • 바웬사 연금해제

    폴란드계엄당국은 레흐·바웬사에대한 연금 명령을 철회했다고 12일 폴란드내무성대변인이 발표했어요.

    이대변인은그러나『이같은조치가 그가 즉각 연금장소에서 석방되는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고 밝했어요. 한편 가톨릭소식통에 따르면 바웬사가 오는 14일까지는 석방돼 귀가할것이란 통고가 바웬사가족에게 전달됐다고 말했어요. 폴란드..

  • 국회 외무·국방위 내주소집 검토

    국회는 레바논의 한국군파병요청문제를 다루기위해외무위·국방위를 열거나 양위 연석회의 소집을 신중히검토하고있어요.

  • 「파병득실」면밀분석

    이범석외무장관은 12일 레바논파병문제에대헤『현재까지 이문제에대한 정부입장은긍정적도 아닌 부정적도아닌상태로 보며 파병여부를 결정한바도없다』 고밝힌뒤『레바논파병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파병으로 인한 득실면동국내외적으로 고려할 사항이많다』고 할했어요. 이장관은 이날 국회예결위제1분과위에서 임철순 (민정)박관용·김노식(이상민한)임덕규의원(국민)등으로부터『파병여부에대..

19836.1°
  • 북괴 과학대표단 일、입국취소

    북괴의 랭군 폭발사건 범행에따른 일본 의 대북괴 체재조치의 첫적용대상은 북괴 사회과학자협회 김철명부위원장(단장) 등 4명의 사회과학자대표단으로 이들은 오는17일 일본을 방문하려다 계획이 일본법무성의 입국허가 취소로 좌절되게됐어요.

  • 〃북괴 국제사회 주방을〃전대통령 〃평화위해 함께 뭉쳐야〃 레이건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12일저녁 청와대에서 레이건미대통령을 위한 만찬 연설을통해 『평화를 파괴하는 세력들은 독재체제를 무기로하여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무력증강에 혈안이되어있고 전세계를 무대로 살생과폭력을 휘두르고있다』 고 지적하고 『본인은 이러한 세력들에 대해서는 힘을바탕으로한 단호한대만이 바로 평화를지켜내는 근본적인 길이된다고확신한다』 고강조했어요. 전대통..

  • 민주발전이 안보의 기초

    로널드 · 레이건미국 대통령은 12일 『미국은 우리가 유럽및 세계각지에서 우리들의 맹방을지지하고있듯이 한국을 확고부동하게지지할것』 이라고 다짐하고 『미국은 한국이 정치척발전과인권존중의 향상을위해 설정한목표를 환영하는바이며 슴숍적 정권이양을위한 전두환 대통령의 원대한계획을환영한다』고말했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이날낮국회에서햄한 연설을 통해이같이말하고 한국의..

  • 주한미군 전력증강

    로널드·레이건 미국대통령은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2박3일간 하국을공식방문키 위해 12일상오10시25분 부인 낸시여사뫄슐츠국무강관 16명의 공식수행원을 대동하고내한,공식일정에 들어갔어요. 레이건 대롬령임햄은 공항서환영식을갖고낮12시국회에서 연설한데이어 하오에는 청와대에서 전대트령과 제1차한미정상회담몰가졌으며 저며에는 전대통령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했어요. ..

  • 「단임정신」지지

    레이건 대통령은 12일하오미대사관에서 가진 한국저명인사를 위한 리셉션에서 『우리는 한국의 민주적인 정치발전을 지지하고있으며 인권문제에 관시을보이고있다』 면서 『우리가이문체에 관심을갖는것은 우리의 대한방위공약이 한국의 국내문제에 간섭할수있는 권한을 갖기때문에서가아니라 그런 문제가 우리의 정치이념의중심이며 또한 우리들의 대외정책에반영되지않으면 안되기때문』이..

  • 미·일지 크게보도

    유 욕·타임K와ABC·TV를비롯한 미국의 전 매체는레이건대통령의 한국방문을 톱기사로 크게 보도하고있어요.

    일 본 주요일간지들은 12입석간에서 레이건미 대롬령의한국방문을 크게 보도하고『레이건미 대통령은 랭군폭발사건등을 구체적으로지적하면서 북한의 위협에대처키위해 한국에 대한미국의 방위공약이 확고함을 재확인했다』』 고 논평했어요.

  • 군사차관증액 논의

    이원경외무장관은 12일하오 외무부에서 슐츠미국무장관과 1시간15분동안알미외무장관회담을 갖고KAL가,버마사건의 마무리를위한양국의 협조방안등에 관해 논의했어요.

    이날회담은하오3시30분부터 4동안 두장관의단독회담에이어 4시45분까지 양측실무자들이 합석한확대회담을통해 대한군사판매차관 (FMS)의 증액과 조건의완화문제와 85년1월로 끌나는 일반특혜관세 (GSP)..

19849.4°
  • 미, 고장위성 사상처음 회수

    미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는 4일간 추적끝에 12일 우주미아가 된 팔라파B2위성을 따라 잡아 화물칸에 넣는데 선공했어요.

    우주인 조·앨런은 스팅어라고 불리는 길이 1.2m의 장대같은 특수기구를 팔라파B2위성의 엔진노즐에 끼워넣는데 성공한후 「도크」 「도크」하고 소리쳤어요. 앨런은 스팅어를 팔라파에 견고하게 매고 『붙잡아맸다』고 외쳐댔어요. 인간이 궤도를 돌고..

  • 15일 남북한 경제회담 우리측 대표 7명 발표

    정부는 12일 상오 김기환해외협력위원회 기획단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경제회담 우리측 대표단 7명의 명단을 발표했어요.

    이들 대표들은 오는 2일 판문점에서 북의 대표들과 제1차 경제회담을 갖는다. 대표명단 김기환(해외협력위기획단장·수석) 차상필(상공부 제2차관보) 구본태(통일원연구부장) 김인준(대한상의전무) 신태식(전경연 ") 노진식(무협..

  • 국민부산북구 창당 위원장에 김용호씨

    국민당은 12일 상오 부산북구 구포 국제극장에서 부산북구지구당 창당대회를 열고 김욕호씨(57·북성건설대표·통대위원)를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했어요.

  • 유럽방송연맹 회장 전대통령, 접견환담

    전두환대통령은 12일하오 청와대에서 유럽방송연맹(EBU)의 알베르트·샤르프회장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오늘날은 선진각국의 무기체계가 고도로 발달해 안보차원에서 한국과 유럽의 거리는 멀다할수 없으며 따라서 동북아지역의 안전은 세계의 안전과 직결돼있다』고 지적, 『한국과 유럽 두지역의 방송매체들은 전쟁방지와 세계평화유지를 위해 더욱 긴..

  • "농가빚은 농정탓 아닌가"

    국회예결위는 12일 하오 신병현국무총리대행을 비롯한 경제각료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어요.

    녹음3면 예결위는 이날로 정책질의를 끝내고 2일부터 4일간 5개 분과위로 나누어 소관부처에 대한 부별심의에 착수했어요. 이날 질의에 나선 김정호·곽정현 장경우(이상민정), 김문원 유준상 박완규(이상 민한), 조형부 김기수 (이상국민)..

  • "총선전 모두 해금을"

    김종철 국민당총재는 12일 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규제는 강압정치의 산물로서 정치보복이라는 정치적 악순환을 유발하게 마련이며 그것은 국민의 의사가 개입되지 않은 비민주적 처사』라고 지적하고 『정부당국이 주장하는 해금전제조건인 개전의 정은 현정권의 독단적 판단에 의해 기준이 설정됨으로써 국민적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김총재는 『정..

  • 천리장정 "서울로"… 경부대역전스타트

    한국장거리육상의 대동맥. 제30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가 12일 상오9시 부산시청앞에서 출발, 6일간 490.9km를 주파하는 대장정에 올랐이에요. 첫날 제1소구 (부산-당리 10.7km)에서 5개팀 주자들이 역주하고 있어요. [대역전취재반]

  • 소비자협동조합 적극육성

    정부는 소비자보호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소비자들의 자생적 권익단체인 소비자협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해주기로 했어요.

    소비자협동조합의 결성을 유도하기위해 이 조합을 민법상의 비영리 단체로 승인, 조세감면혜택을 주고 아울러 금융지원도 해줄 방침이에요. 또 소비자협동조합 중앙회를 조직, 가전제품을 비롯한 일상용품과 농수산식품류의 공동구매등 구판활동을..

  • 여야, 학원대책 진통

    학원사태대책을 두고 이견을 보여온 여야는 12일 각당의 대책회의에 이어 총무간의 연쇄접촉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민정당은 민한당이 제출한 호국단폐지안을 심사할 예정이던 문공위에 불참, 유회시켰고, 민한당은 학원자율화건의안을 따로 제출했어요. 이에따라 학원대책을 둘러싼 여야간의 의견대립은 장기화되고 학원문제 관계안건을 다룰 문공위가 민정당의 회피로 공전..

  • 영, 유네스코탈퇴결정

    영국은 미국에 이어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를 탈퇴하기로 이미 결정했다고 11일 영국 업저버지가 보도했어요.

19853.2°
  • 예산안 내일부터 종합심사

    국회는 12일 운영위를 비롯한 13개 상임위의 소관부처별 정책질의 및 예산안심사를 위한 소위활동을 마감,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새해예산안 예비심사활동을 모두 끝냈어요.

    이날 건설위는 광양만시설 보수비 20억원을 삭감키로 했으며 운영위도 총리실소관 예산중 자산취득비 1천만원을 삭감키로한 여야합의의견을 붙여 예결위에 넘겼이에요. 운영위는 그러나 국회사무처 예산중..

  • "기술개발로 국제경쟁력제고"

    전두환대통령은 12일 하오 창원기계공업 공단 본부를 시찰, 김광돈이사장으로부터 왕단현황을 보고받고 입주업체대표, 근로자등 각계인사 1백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기업들은 선진국들의 보호무역주의장벽과 국내시장개방압력등 경제난국을 극복하기위해 정부에만 의존하려하지 말고 스스로 기술개발과 새로운 해외시장개척등에 주력, 국제경쟁력을..

  • 과외「부분허용」추진

    7·30교육개혁조치로 과외가 전면금지된지 5년만에 정부일각에서 과외를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국민들의 반대여론이 거세지고 있어요.

    정부는 지금까지 시행돼온 과외금지조치가 막대한 사교육비절감, 빈부계층의 위화감 해소,현직교사의 개인과외교습에 따른 병폐를 없애는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력저하현상이 빚어졌고 학습부진학생들의..

  • 외채백서 연미에 공표 사용내역·상환계획등

    정부는 매년 연말에 발행되는 경제백서에 외채특집형식으로 대외채무명세, 차입자금 사용내역, 상환계획등을 구체적으로 밝하는 외의백서를 공표할 방침이에요.

  • 레이건, 16일 제네바 도착

    레이건 미대통령과 소련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는 제네바정상회담을 통역1명만을 태동한 단독회담으로 시작할것이라고 ABC방송이 11일 밝혔어요.

    이방송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행정부의 한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두 지도자가 19일 아침 단독회담, 미·소간에 있어 근본적으로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것이라고 밝혔어요. 비공식소식통들에 따르면 제네바정..

  • "유가연동 전기료내려야"

    국회상공위는 12일 동자부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어요.

    여야의원들은 이자리에서 한전의 방만한 운영으로인한 잉여전력 소비문제 국산저질탄 활용문제 원유도입등장기에너지대책 발전원가의 하락에 따른 전기요금인하용의 등을 물었어요. 녹음3면 이날 김재호의원 (민정)은 발전원가가 낮은 원자력발전과 수력발전의 비중이 상승하고있고 벙커0유값이 내리는 상황에서 한..

  • 예산삭감규모 3천3백32억

    신민당은 12일상오 정무회의를 열고 국회 각상임위 예산심의가 끝남에따라 13일부터 시작되는 예결위 대책을 논의, 예산안삭감 목표액을 3천3백32억원으로 최종확정했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또 개헌특위구성등 원내 개헌투쟁 전략 및 일본사회당과의 교류문제도논의, 개헌 투쟁전략수립에 대해서는 일단 김동영 총무에게 일임하되 이날 상오의 총무회담 결과를 지켜본뒤 13..

198615.4° 비 4.9mm
  • 민통연사무실 강제폐쇄 일부지역 중복

    재야단체인「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의장 문익환목사·민통연)이 해산경고를 받은지 4일만인 12일 상오 경찰의 압수수색후에 사무실이 폐쇄됨으로써 사실상 강제해산됐어요.

    검찰과 경찰은 11일밤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12일상오 민통연본부와 서울등 4개지부 사무실 및 계훈제의장권한대행, 김승균서울지부의장, 김도연편집실장 이재오서울지부부의장, 하광윤강..

  • "민추하체기도 단호저지하겠다"

    김영삼신민당상임고문은 12일민추협해체설등 국내정정에 관해 언급,『정부는 어떠한 방법과 억압으로도 민추협을 해체시킬수없다』고 말하고『만약 민추협해체를 기도한다면 엄청난 저항을 받지않을수 없을 것이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 같은 기도를 단호히 분쇄해나가겠다』고 말했어요. 서독과 이탈리아 방문을 마치고 일본방문길에 오른 김고문은 이날 상오 앵커리지에서 가진 회..

  • 6·25당시 미군유해

    북한은 6·25당시 전사한 미군병사의 유해를 회수해 갈 수 있도록 일단의 미민간인들을 초청할 뜻을 표명했다고 이문제와 관련,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해온한 미국인 민간단체의 회원들이 11일 밝혔어요. 미정부의 지원을 받지않는 이 민간단체의 회원 타이·해링턴씨는 이날, 북한측이 빠르면 오는 12월중에 유해회수와 실종 미군문제를 조사할 미국인 6~7명을초청하겠어요. .

  • "북한, 남침용땅굴 18개 완공"

    북한은 세계최대 규모인 10만병력의 비정규특수다목적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휴전선일원에는 유사시 이들의 남침통로로 이용될 땅굴 18개가 현재 완공되었거나 완공단계에 있는것으로 믿어진다고 12일 영국의 디펜스·위클리지가 보도했어요. 이 권위있는 군사전문주간지는 북한특수군에 관한 특집에서 북한은 특수부대인 제8특수군단하에 8만의 병력을 갖고있으며 이밖에 다른..

  • "건대사태 당국서 조장·과장한 것 일부 북측 용어 사용은 수용못해"

    신민당학원대책특위(위원장 이기택부총재)는 12일 건국대사태 진상보고서를 발표,『건국대 농성사태는 당국의 조장에의해 생긴것』이라고 주장하고『현정권은 용공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어요. 학원대책특위는「건국대 사태에 대한 우리당의 입장」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이번에 표명된 학생들의 기본적 입장은 8개유인물전반에 걸쳐 그간의 폭력적 학생운동을 반..

  • 아이티 페리선침몰 1백80명 사망

    아이티 서쪽해상에서 11일 페리선이 침몰, 최소한 1백80명이 사망했다고 미대사관이 밝혔어요.

  • "영농·영어기술개발에 최선을"

    전두환대통령은 12일상오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86년도 전국농어민 후계자 및 새마을 청소년경진대회에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참석, 치사를 통해『농어업의 진흥과 농어촌의 복지향상은 번영과 평화를 지향하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국가적과제』라고 지적,『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농어촌을 내손으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고자하는 굳은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이 필요하다』고..

  • "건대사태 기소유예자 대책은"

    국회는 12일 상하오에 걸쳐 예결위와 운영위등 각상임위를 일제히 열고 85년도결산안과 새해예산안을 심의했어요.

    재무위에서 여야의원들은 대기업에 대한 은행의 변법대출현황 불실기업정리 실상공개문제 미국의 상·하원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로 한미간의 무역에 미칠영향등에 관해 따졌어요. 녹음3·5면 심창구의원(민정)은『미국의 수입개방압력에 대한 대응책과 고속..

198711.7°
  • 특정인사지지는 잘못

    백기완 씨 등 민통연 임원 44명은 12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서울 민통연사무실에서 중앙위원회의 특정대통령출마자 지지결정을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 『지난달 12일 민통연중앙위가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은 내부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잘못된 결의』라고 주장, 『민통연은 순수민중운동단체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밝혔어요.

  • "9사단 병력출동 내가 명영"

    민정당의 노태우 총재는 12일 하오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 참석 『대통령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기 위해 나를 포함한 4당 후보자가 만나 공명선거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어요. 일문일답 3면 노 총재는 이날 『지역감정의 유발 등 벌써부터 직선제의 폐단이 나타나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흑색선전 모략중상 등 국민..

  • 김대중 씨 총재-후보 추대

    평화민주당은 12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대의원 3천2백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 및 대통령후보 추대대회를 열고 김대중 창당 준비위원장을 총재 및 대통령 후보로 추대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대통령후보 수락연설에서 『나는 이 땅에 자유와 정의,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지는 새 시대를 개막하고자 민주국민과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아들여 대통령후보 지명..

  • 김 총재 오늘 회견 「12·12」조사내용발표

    민주당의 김영삼 총재는 13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12·12사태 등에 대해 민주당이 파악하고 있는 진상내용을 밝힐 예정이에요.

  • 차흥렬 예비역소장

    민주당은 12일 차흥렬 예비역소장(육사 18기) 신동욱 전 JC회장 김남 미주동아 사장 김정강 전 민정당 정세분석실국장 손량 변호사 박규채 전 탤런트협회장 박수복 전 서울중구청장 등 8명을 총재특별보좌역으로 추가 임명했어요. 민주당은 또 선거대책본부 산하 10개위원장과 대변인등을 다음과 같이 임명했어요. 총무 명화섭 조직 서석재 홍보 조홍래 정책 김..

  • 4주자 모두 16일 「등록」

    민정·민주·평민·공화당등 대통령후보를 내고있는 정당들은 오는 16일 대통령선거일이 정식공고 되는 즉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돌입해요.

    민정당은 16일 대통령선거의 정식공고와 동시에 노태우 총재의 후보등록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채문식 의원 내정) 현판식도 함께 갖는다. 민정당은 또 이날 5천여 명의..

  • "후보요청땐 수행경호원배치" - 정부

    정부는 제13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입후보자가 요청할 경우 각 후보자별로 사복경찰관 10명내외의 수행경호원을 배치키로 했어요.

    송언종 내무차관은 12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선거 입후보자 신변보호대책에 관한 보고를 통해 입후보자에 대한 수행경호는 후보등록일로부터 당선 확정시까지이며 후보자가 경호를 거부할 경우 일방적인 배치는 하지 않기로..

  • 산업용전기료 5%인하

    정부는 산업의 원가부담을 멀고 물가불안을 해소키 위해 산업용 및 업무용 전력요금을 평균 5%씩 내리기로 했어요.

    그러나 주택용과 농사용, 가로등의 전력요금은 내리지 않기로 했어요. 12일 동력자원부는 원화절상 및 노임상승에 따른 기업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고 물가안정을지원키 위해 이같이 전력요금인하 방안을 마련,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얻었는데 대통령의 재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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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씨,15일께 중대결심 발표"

    전두환전대통령은 자신과 친·인척비리및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5공화국 당시의 문제들과 관련,중대결심을 오는15일께 성명또는 해명형식으로 발표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이미 문안작성에 착수한 것으로 12일 알려졌어요. 한편 전전대통령문제에 침묵을지켜온 노태우대통령은 아·태4개국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대로 전전대통령문제의 해결을위한 모종의 조치를 발표하는..

  • 문공위청문회 증인명단 발표

    국회문공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언론문제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연38명(순29명)의 명단을 12일 발표했어요.

    12일 발표된 증인명단은 다음과같아요. (괄호안은 당시작책) 21일 (언론인강제해직·17명)=권정달(보안사정보처장) 허문도(중정비서실장) 이상재(보안사 언론검열단보좌관) 김만기(국보위 사회정화분과위원장)..

  • 전기환씨 구속수감

    5공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분쟁사건과 관련,전두환전대통령의친형 전기환씨(59)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배임) 혐의로,사촌동생 전우환씨(55)를 공유수면매립면허청탁과 관련,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어요. 8·10·11면 검찰은 또 이날 손아래동서 홍순두씨(47)를 소환,철야조사한뒤 13일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알..

  • 야,전씨 직접수사 촉구

    야3당 총재들은 12일 전두환 전대통령문제와 관련,노태우대통령의 결단과 전전대통령스스로의 반성·사과를 촉구했어요.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이날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창당1주년기념 국정보고대회 강연에서『대통령이 6월이래 나의 충고를 듣고 사면·복권,광주진상규명,전씨의 사죄와 부정축재반환등 3가지를 앞장서서 해결했던들 사태는 원만히 종결됐었을 것』이라며『오늘..

  • 제3국 합작진출 추진합의

    노태우대통령은 12일 하오 브루나이에 도착,하사날·볼키아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짐으로써 아시아·태평양4개국 공식방문일정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어요.

    노대통령은 14일 상오 브루나이를 출발,이날하오 서울공항에 도착해요. 노대통령은 일요일인 13일낮 수행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아·태4국 순방결과등을 설명할 예정이나 국내정국상황과 관련해서는 원칙적인 입장표명정도에..

  • 예결위,15조9천억 87년도결산안 승인

    국회예결특위는 12일 새벽 야간회의에서 총15조9천8백20억원규모의 87년도결산안과 7천7백27억원규모의 87년도 예비비지출건을 각각 승인했어요.

  • 전씨 면담못해

    국회광주특위의 평민당간사인 신기하의원과 공화당 간사인 김인곤의원은 12일상오 서울연희동95의4 전두환전대통령 자택을 방문,민정기 비서관을통해 18일 청문회에 증인출석요구서가 발부되었음을 알린뒤 증인채택 취지를 전씨에게 전달했어요. 이에 민비서관은『이미 우송한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만 대답하고 두의원을 돌려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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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백 29만명 서독행 비자 동독

    동독정부는 지난 9일 베를린 장벽을 포함한 자국 국경을 전면 개방한 이후 전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4백 29만명에게 서독행 출국 비자를 발급했다고 관영 ADN 통신이 12일 보도했어요. ADN 통신은 이날 동독 내무부 관리들을 인용, 지난 3일간의 비자 발급 건수가 4백 29만명에 달하며 이와는 별도로 영구 이주 허가를 받은 동독인은 모두 1만 1..

  • "통한과 비애의 눈길로 한국은 베를린을 본다"

    서독 신문들이 동독의 국경 전면 개방조치에 따른 외국의 반응을 연일 큰 비중으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모르겐 포스트지는 11자 1면에 같은 분단국의 처지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베를린 장벽 개방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4단 기사로 실었어요. 다음은 「한국의 비애를 가지고 베를린을 본다」는 제목의 기사 내용이에요. 『한국의 신문들은 10일..

  • 서독측 내정간섭 경고

    한스 모드로 동독 총리 내정자는 11일 하오 헬무트 콜 서독 충리가 동독 문제, 특히 자유 선거의 시기 등에 대해 어떠한 내정 간섭도 하지 말 것을 경고했어요. 모르도 총리 내정자는 이날 서독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지역 정부 지도자이며 사민당 (SPD) 의 부총재인 요하네스 라우시를 2시간 동안 만나 회담을 나눈 뒤 이같은 경고하면서 자유선거의 시기는 동..

  • 주민 150만명 중 50만명 장벽 넘어

    일요일인 12일 동 베를린 시내는 텅텅비어 있었어요.

    대부분의 상가가 철시했고 거리에서 사람구경하기가 힘들 지경이에요. 휴무이기도 하지만 장벽이 무너지면서 이날 상오 현재 50만명을 훨씬 넘는 시민들이 서베를린으로 「외출」했기 때문이에요. 동 베를린을 제외한다른 동독 지역에서도 최소한 80만명이 서독으로 넘어가 전체적으로 서독 땅을 밟은 동독인은 1백 30만..

  • "5공 청산 여 방침 불섭

    노태우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앞서 사진 절차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6일 헝가리 방문 길에 올랐지만 박철언 정무 제 1장관이 12일 하오 6시 15분 KE001기편으로 귀국했어요. 박 장관은 이날 공항에서 귀곡 보고 겸 기자 회견을 갖고 정호용의 원 문제 등 5공 청산에 관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 『야당의 논리를 설명한다는 것이 마치 나의 의견인것처럼..

90년대 1990~199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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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솔로몬 내일 내한

    리처드 솔로몬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가 12일 거행된 아키히토(명인) 일왕 즉위식에 참석한 뒤 오는 14일 방한한다고 외무부가 12일 밝혔어요.

  • 국회 내일 정상화 예상/총무회담

    ◎지자제협상 진전… 평민 등원 결정/기초단체 정당공천 차기실시/내년 상반기 의회 선거… 1년 이내 단체장 선거지난 9월10일 개회 이후 2개월여 공전을 계속해온 금년 정기국회가 여야간 지자제협상의 진전,평민당의 등원결정으로 빠르면 14일부터 정상화될 전망이에요. 김윤환 민자당 총무와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12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지..

  • MBC주 반환소송/교보ㆍ고려화재보험

    대한교육보험과 고려화재해상보험은 12일 국가와 방송문화진흥회(대표 박용구)를 상대로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강제로 빼앗긴 문화방송주식을 되돌려달라는 주주확인 및 주권인도청구소송을 각각 서울민사지법에 냈어요.

  • 북한측 예비회담 제의/총리회담 관련… 판문점서 연락관 접촉

    남북한은 13일 하오 3시 판문점에서 쌍방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북한측이 제의한 남북고위급회담의 예비회담 개최문제를 논의했어요.

    이에 앞서 북한은 12일 제3차 남북고위급회담(12월11∼14일ㆍ서울)에 앞서 오는 16일 상오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쌍방대표 2명씩이 참가하는 예비회담을 갖자고 제의해 왔어요.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는 이날 하오 강영훈 국무총..

  • 북한­일 수교 예비회담/오는 17일 북경서 개최

    북한은 오는 제2차 일­북한 수교예비회담이 오는 17일 북경에서 개최된다고 관영방송을 통해 공식 보도했어요.

  • 총리회담 내달 서울 개최 앞두고/북한,돌연 「예비회담」 제의

    오는 12월11∼14일의 제3차 서울고위급회담을 한달 앞두고 북한측이 「고위급회담을 위한 예비회담」을 제의해와 북측의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북한은 연형묵 총리는 12일 강영훈 총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와 제3차 고위급회담의 성과를 위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양측 고위급회담대표 2명과 책임연락관 수행원 2명이 각각 참석하..

  • 이중곡가제 2­3년내 폐지/정부방침

    ◎양특적자 해소ㆍUR등 대비/통일벼 93년 생산중단케/일반벼 수매ㆍ시가방출 계속정부는 쌀값의 지지정책을 전면수정,고가수매 저가방출의 현행 이중곡가제도를 2∼3년내 폐지할 방침이에요. 그러나 일반벼에 대한 시가수매 시가방출 형식의 시중 쌀값조절을 위한 수매제도는 당분간 계속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또 일반 양질미 중심의 미곡생산체계를 조기정착시키기 위해 내년부..

  • 「미곡담보 융자제」 도입/정부 UR대책

    ◎일반미 판매는 공매제로/증류식 소주에 쌀 사용 허용/추곡 1백만섬 더 수매방침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 이후 국내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전략농산물을 집중 개발하는 등 대응책을 내년 상반기중 확정,추진해나갈 계획이에요. 또 앞으로 쌀을 취급하는 민간상인들이 적당한 이윤을 얻을 수 있도록 양곡관리제도를 고쳐 민간인의 쌀 유통시장 참..

  • “여성단체가 새 질서운동 앞장을”/노대통령 강조

    노태우 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는 12일 하오 도덕성 회복 및 건전소비운동을 벌여온 53개 여성단체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다과회를 베풀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처한 경제ㆍ사회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없이는 이 난관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 뒤 특히 최근 활발하게 전개되..

  • 「서울경제 강제폐간」 원상회복 소송

    ◎본사,어제 국가상대로 1백억원 배상 신청/“강압 의한 폐간은 위법” 진상ㆍ책임규명 요구한국일보사는 12일 지난 80년 11월12일 비상군사계엄하에서 초법적인 언론통폐합조치로 강제폐간됐다가 8년 뒤인 88년 8월 재창간된 자매지 서울경제신문의 강제폐간 진상과 책임규명을 요구하고 원상회복을 위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국가상대 배상금 지급신청을 서울지구배상심..

  •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유공자에 훈ㆍ포장 수여

    에너지절약의 범국민적인 생활화와 효율적인 이용을 다짐하는 「90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13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태우 대통령,이승윤 부총리,이희일 동자부장관,박필수 상공부장관,이계순 정무2장관,국회동자위원,3천여 산업체대표 및 에너지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이날 대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공로로 정명식 포철 사장이 금탑산업..

  • 당정 추곡수매가 진통/인상폭 이견

    ◎「한자리­두자리 수」 맞서정부의 추곡수매가와 수매량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농민들의 수매거부 움직임이 확산되는 등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특히 올해에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농촌을 피폐화 시킬 것이란 농민들의 피해의식이 만연돼 있음에도 수매결정이 늦어져 농민들의 불만이 폭발직전의 상태에 와 있어요. 정부안에서도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의 주장이 대..

  • 연말 수출전선 초비상/10대 주력상품

    ◎신장세 크게 둔화… 목표 밑돌아/자동차 작년비 18.5%나 감소/올 무역수지 20억불 적자예상/신발ㆍ선박ㆍ일반기계는 호조자동차 전자 섬유 등 우리나라 10대 수출상품들의 수출증가율이 가격격쟁력 약화에다 신제품개발 소홀 수출기피 등 비가격경쟁력 요인까지 겹쳐 급속히 둔화,올해 수출이 크게 차질을 빚게 됐어요. 13일 무공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의 77%..

  • 도시지역의보기능 마비 위기

    퓨터기종선택 잘못 운영미숙 겹쳐 자료 30~50% 유실 변질 보험료 수납여부 인적사항 알길없어 천2백만명 가입|방치땐 대혼란 우려 전국 도시지역의료보험 업무가 마비위기를 맞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보험업무처리의 중추역할을 하는 컴퓨터기종을 애당초 잘못 선택한데다 프로그램마저도 작성미숙으로 잘못짜는 바람에 전산망이 제기능을..

  • 강 총리­독 대통령 요담

    아키히토(명인) 일왕 즉위 축하사절로 각각 일본을 방문중인 강영훈 총리와 바이츠제커 독일대통령은 12일 오전 도쿄 아카사카 프린스호텔에서 요담을 가졌어요.

    이 자리에서 강 총리는 최근의 남북대화 및 북한의 대한자세 등을 설명하고 『북한이 구체적인 변화를 보일 때까지 독일측이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바이츠제..

  • 평민 등원 일단 유보/의원ㆍ당무위원 회의/시기 지도부에 일임키로

    ◎민자,내일부터 단독 국회운영평민당은 13일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당무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갖고 그간 여야협상을 맡아온 김영배 총무로부터 지자제 실시문제 등에 대한 협상진전 결과를 보고받은 뒤 정기국회 등원여부 등 국회정상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 소속의원들과 당무위원들은 여권이 내각제개헌 포기를 선언한 이상 새해예산안 심의와..

  • 상용건물 공공기관 냉ㆍ난방 규제강화/에너지 절약대책

    ◎겨울 18∼20,여름 26∼28도로/아파트 열량계설치 의무/18평 이상으로 확대 실시/내년부터/옥외 전광판 신규금지ㆍ사우나 등도 정기휴업내년부터 공공건물과 상업용 건물의 실내온도 기준이 법정사항으로 명문화하고 18평(전용면적) 이상의 중앙난방식 아파트에는 열량계가 반드시 설치돼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내게 돼요. 또 지금까지 예외로 인정해온 공공용을 포..

  • 민중당 사무총장 이재오씨를 선출

    중당은 12일 제1차 중앙위를 열고 사무총장에 이재오、정책위원장에 장기표、대변인에 정문화씨를 각각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그밖의 당직자는 다음과 같다。 대외협력위원장 조춘구 정치연수원장 지은희 인권위원장 박용일 조국통일〃손병선 당기관지〃유인렬 중앙당기〃김

  • 전민련,강 총리 방일 비난

    전민련은 12일 강영훈 국무총리의 일본 국왕 즉위식 참석과 관련,성명을 통해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 움직임이 일고 있는 이때 총리의 일왕 즉위식 참석은 사대주의적 매국 행위”라고 비난하고 사대 매국외교의 즉각중단을 촉구했어요.

  • 당정,추곡가 이견/수매량도 1천만­7백50만섬 엇갈려

    정부와 민자당은 13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추곡수매 당정회의를 갖고 금년도 추곡수매 가격과 매입량에 대한 협의를 가졌으나 당정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어요.

    이승윤 부총리와 조경식 농림수산부 장관 최각규 정책위의장 정창화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민자당측은 금년도 추곡수매가는 일반벼의 경우 작년수준(14%) 이내에서 인상하되 두자리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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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소유분산 경영혁신/7차 5개년/96년 1인 GNP 1만9백불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92∼96년) 계획기간중 연평균 7.5%의 실질성장을 이룩,국민 1인당 GNP(국민총생산)를 올해의 6천3백16달러(추정)에서 96년 1만9백달러로 끌어 올리기로 12일 확정했어요. 정부는 계획기간중 소비자물가는 연평균 6% 내외로 안정시키면서 실업률은 2.4% 수준을 유지,목표 연도인 96년에는 수출입..

  • 한­미 ‘2+4회담’ 마찰/미국 적극 추진에 ‘수용불가’ 고수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한은 물론 미·일·중·소 등 주변 4강국을 포함해 6자회담이 필요하다는 베이커 미 국무장관의 구상과 관련해 한­미 두나라 사이에 외교적 갈등이 빚어지고 있어요. 이런 외교적 입장 대립은 미국의 제안이 기본적으로는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중국과 소련을 동원한다는 차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나,한국은 6자회담을 한반도..

  • 재벌소유 분산 강력 추진/7차5개년계획 확정

    ◎연평균 7.5% 성장… 물가 6%선 억제/1인당 GNP 96년 1만9백달러로정부는 제7차 5개년계획기간(92∼96년)에 우리 경제의 실질성장률을 7.5%로 유지해 1인당 국민소득을 96년까지 1만9백8달러로 끌어올리고,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연평균 6% 안팎으로 억제하며,국제수지(경상수지)는 96년에 흑자가 국민총생산의 1%가 되도록 정책을 펴기로 했어요. ..

  • 재벌의 소유 분산,국민기업화 촉진

    ◎경제성장 7.5%,물가 6%선서 안정/96년 1인당 GNP 1만9백8불로/「7차5개년 계획」 확정 정부는 7차5개년계획기간(92∼96년)중 재벌의 경제력집중해소를 위해 현재 46.9%수준인 내부지분율을 대폭 낮추고 변칙증여와 상속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어요. 또 재벌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축소와 계열사간 내부거래규제를 통해 재벌의 문어발식 경영을..

  • 제계의 현장화가 불탄 쿠웨이트유정을 화폭에

    프랑스의 화가 마르크 모니에가 쿠웨이트의 불타는 유정의 불길을 화폭에 담아내는 이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유정으로부터 치솟아 오르는 불기둥과 시커먼 연기,그리고 불을 끄기위해 씨름하는 소화전문가들의 모습을사실적 수법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은 강렬한 이미지로 벌써부터 비상한관심을 모으고 있다。모니에는 전세계를 여행하며 직접 수집한 소재로 그림을 그려오고 있어..

  • 미 북한 핵탄 저지 「걸프전 모델」 구상/고위관리가 밝혀

    ◎미지 “베이커 일 연설 주목” 걸프전 당시 미국이 연합국의 선두에서 이끄는 협조모델이 동아·태 지역에서 되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12일 밝혔어요. 워싱턴 타임즈는 이날 베이커 미 국무장관의 아시아순방과 관련한 동경발 기사에서 이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베이커 장관의 일본 연설은 유럽과 중동에서 실행했던 것과 같은 방식..

  • 캄보디아,대한 복교 희망/모든분야서 협력논의 용의

    ◎최고실력자 지아 싱 캄보디아는 한국과의 조기복교를 강력히 희망했어요.

    지난 10월 헹 삼린을 2선으로 밀어내고 현 프놈펜 정권의 최고 실력자가 된 지아 싱 캄보디아 인민당 총서기겸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연합통신과의 단독 회견에서 『캄보디아와 한국의 외교관계 수립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 『오는 12월로 예정하고 있는 일본방문에 뒤이어..

  • 쌀시장 개방 논란/힌국,호주등과 상공회담

    서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각료회의(이펙)에 온 각국 통상장관과 연쇄회담을 갖고 있는 이봉서상공장관은 12일 케언스그룹의 대표적 나라인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통상장관과 회의를 갖고 쌀시장의 예외없는 관세화 개방문제에 대해 논란을 벌였어요.

  • 쌀개방 반대 성명채택/국회 농림수산위

    국회 농림수산위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쌀 등 기초식량 수입개방에 반대한는 성명서를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했어요.

    이날 채택된 성명서는 쌀시장 개방문제에 대해 “식량 안보,농가소득 증대,국토보전 등의 측면에서 쌀은 절대 개방될 수도 없고,최소한의 수입도 허용될 수 없다”고 전제하고 “농민의 생존권 차원에서 개방 예외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 이를 단호히 거부..

  • 북한、 비핵선언 일축 미와 직접협상 주장

    북한은 12일 노태우대통령의 지난8일자 한반도 비핵지대화선언을 주한미군 보유 핵무기에 관한 언급이 빠져있는 「공허한 이야긴라며재차 일축하면서 미국과의직접회담개최를 요구했다。 동경에서 수신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인용、 『이 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에 핵심이 되는 미국핵무기의철수에관해 한마디도 언급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은 근본적인 문..

  • APEC전체회의 개회/“UR타결위해 공동노력”

    제3차 아·태경제협력(APEC)각료회의는 13일오전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5개 회원국 외무·통상장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우루과이라운드(UR)및 아·태지역내 무역자유화,APEC 10개 협력사업추진,아·태지역경제 동향등에 관해 논의했어요. 이상옥외무장관을 의장으로,이봉서상공장관을 공동의장으로 하여 열린 첫날회의에서 회원국 대표들은 『..

  • 재벌들의 가당찮은 「네탓」/오풍연 경제부기자(오늘의 눈)

    현대그룹의 세금추징사건을 계기로 재벌그룹의 변칙 상속·증여등 부의 세습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재벌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이 『재벌기업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 달라』고 해 국민들을 다시한번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어요.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들 걱정하고 있어요. 한때 세계의 부러움을 받던 우리 경제가 이처럼 어렵게 된데는 고임금,근로의욕..

  • 북한 핵개발 저지에 미、군사압력등 고려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군사적 압력율 사용하는 것까지 고려할 수도 있다고 도쿄의 옻관계 전문가둘이 12일 말했다。 제임스 베이커 옻국무장관은 지난 11일 일본 지도자들과의 연쇄 회당에서북한의 핵개발계획이 아시아의 안보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는데 이와 관련、 미국은우선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통해 북한이 핵개발 계..

  • 소 외채 8백10억불

    소련의 외채규모는 지금까지 알려진 6백8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8백10억달러에 달한다고 소련 인테르팍스통신이 11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은 이날 외채문제를 담당키 위해 쿠데타불발사태 이후 잠정적으로 구성된 경제위원회의 비밀회의에서 외채규모가 밝혀졌다면서 현재 소련정부가 안고있는 외채의 대부분은 지난 85년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

  • 「핵폐기」 전제조건/일,북과 수교키로/한일 외무 합의

    이상옥외무장관은 12일저녁 신라호텔에서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일본외상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재처리시설 폐기를 북한­일본수교의 전제조건으로 추가키로 합의했어요.

    이날회담에서 와타나베외상은 『북한에 핵재처리시설이 건설되면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체계와 함께 일본의 안보에도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북한과 일본의 수교는 이뤄질..

  • 쌀개방 반대 밝혀/조 장관 FAO총회 연설

    한국은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에서 농업의 비교역적 기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세계식량농업기구에 촉구하면서 쌀을 포함한 모든 농산물 시장을 개방시키려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추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어요. 1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은 이날 오후(현지시각) 로마에서 열린 세계식량농업기구 총회 본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히..

  • 미 “우리쌀 사가라”/농무장관 개방 노골적 요구

    ◎FAO총회서 조 장관과 요담 미국이 자국산쌀을 수입해 가도록 한국에 직접 요구함으로써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에서 쌀시장공방전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에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참석중인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과 매디건 미신임농무장관은 12일 오후(현지시간) 로마의 FAO본부에서 약20분간 상견례를 겸한 요담을 갖고 UR협..

  • “북한 핵 저지에 아·태국 협력을”/노 대통령

    ◎미·일·중등 APEC 대표단에 강조/“UR협상 원만한 타결 위해 최선”/전기침 단독 접견/한·중 조속 수교등 협의 노태우대통령은 1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는 자유무역주의원칙아래 개방적 지역주의를 구현해야 한다』면서 『APEC가 역내 아세안(ASEAN)이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같은 소지역그룹을 포용하는 광역협력체로서 적극적인 역..

  • 아태 무역자유화 추진

    PEC 본회의회원국 전문가그룹 구성키로 UR타결 공동노력 합의 아태경제협력(APEC)제3차 각료회의에 참석한15개 회원국대표들은 13일오전 개회식에 이어 첫날의제인 아태지역의 경제동향과 현안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및 아태지역내 무역자유화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3면에 관련기사) 본회의 이상옥장관을의장으로、이봉서상공장관..

  • 수교-북한핵 논의

    수교·북한핵 논의 노대통령-전기침중국외교부장 단독 요담 노태우대통령은 12일오후 청와대에서 전기침중국외교부장 일행을 개별면담하고 한중관계정상화및 북한의 핵안전협정서명문제등 양국간 공동관심사에관해 약40분간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서울회의 참석차 내한한각국대표 22명을 접견한뒤전외교부장 일행과는 별도로 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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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명선거 의지 적극 실현토록 노대통령、각의지시

    태우대통령은 13일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주재、『1개월여 남은 대통령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기위해서는 선거관리 공정성시비의 소지를 없애는것뿐만 아니라 금권타락선거가 되지않도록 단호한 의지를 보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또『일부 불순단체들의 탈법및 불법적선거관여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선거분위기..

  • 시의오솔길 ————그림 김영희 낮 달

    외로운 섬 하나산도 멀고집도 멀고,고향도 먼데해 저물어 외기러기 날듯하얀 공날에 떠앞가슴 덜렁 열어 놓고천고 만고의 한스러움으로 산다。하얀배 하나태초의 소리없는 빛길고 긴 늪으로끈이 없는 연(연)이 날듯보이지 않는 눈물 속에한을 안고 산다。

  • 영종도 신공항 기공/2020년 완공

    ◎총 10조 투입… 97년 1단계 매듭/“21세기 아태지역 거점공항으로”/노 대통령 치사 수도권 신국제공항기공식이 12일 하오 인천시 중구 윤서동 영종도현장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노건일교통부장관·서영택건설부장관등 관계인사,지역주민 등 2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어요. 노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치열한 국제경쟁시대에 당면한..

  • 영종도 신공항 기공/4단계 10조투입/노 대통령“선진국 도약발판”

    영종도 신국제공항 기공식이 12일 하오 3시 인천 중구 운서동 현장에서 노태우대통령 노건일 교통부장관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일대의 간석지를 매립 1천7백만평 부지에 조정되는 신국제공항 공사는 이날부터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입,4단계로 나뉘어 28년동안 진행돼요. 3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1단계 공사가..

  • 3당 「경제」 너무 모른다/재계서 비판/대선공약 선심성 과대포장

    ◎핵심사업만 백50조 소요/세경감·재정팽창은 모순/「소득 2만불」은 연 7% 성장·물가 3%가 전제실현성은 제쳐둔채 장밋빛만으로 포장된 대선 경제공약이 쏟아져나오고 있어요. 민자,민주,국민당중 어느당이 집권하더라도 우리나라는 5년내 세계에서 가장 풍요롭고 활기찬 경제대국에 올라설 것이 분명한 내용의 공약들이에요. 문제는 그러나 국민 누구도 이번 대선이 경제..

  • 옐친,새달 방일검토/일지 보도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2월에 일본을 방문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 신문이 12일 보도했어요.

  • 미、301조 제소태세 쌀업계、한국—일본 제재논의

    미국의 쌀업계 가 일본을 비롯、한국및EC(유럽공동체)에 대해서도 또다시 쌀시장개방을요구하는등 제재조치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미월 스트리트 저널지는미국의 쌀생산업 관계자들이 13일 무역대표부(UsTR) 관리들과 만나 통상법 301조에 의거해 일본의 쌀수입금지에 대해제소하는 문제를 논의할것이라고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데이비드 그레이브스 미쌀도..

  • “미 군사력 최강유지”/클린턴 밝혀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는 11일 차기 행정부의 군비삭감 계획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군사력을 세계 최강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어요.

    클린턴 당사자는 이날 아칸소주 의사당에서 행한 재향군인의 날 기념 연설을 통해 내년 1월 취임후 탈냉전의 시대조류에 맞춰 단계적인 감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면서 이렇게 강조했어요. 6면

  • 후보 불법사례 증거 철저수집 현총리 지시

    승종국무총리는 13일백광현내무 이정우법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각정당、특히 후보들의 활동을예의주시하고 선거법등을위반하는 사례가 있을 경우 증거수집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현총리는 또 김동익정무제1장관에게『각 정당이사조직활동 버스순회유세선물제공등의 활동을 점차자제하고 있으나 아직 일부 오해받을만한 행사가없..

  • “민주 「버스유세」사전운동”/선관위/전국이벤트행사도 정당활동 이탈

    ◎신정당 노상토론도 중지촉구 중앙선관위는 12일 민주당의 버스순회와 신정당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한 노상토론회는 선거법에 위반된다며 이를 중지하도록 촉구했어요.

    선관위는 이날 민주당의 대선 입후보예정자인 김대중대표가 전용버스를 이용,전국을 순회하며 계속적으로 유권자와 접촉하는 것은 유권자의 지지를 유도하는 것으로서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며 위반행위가 시정되..

  • 본사 신사옥 건설 승인/수도권 심의위… 지상37·지하7층 내년착공

    수도권 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현승종총리)는 12일 경향신문 마포사옥의 건축계획을 승인했어요.

    이에 따라 본사 사옥은 내년에 착공돼요. 연건평 3만7천평에 지상 37층 지하 7층으로 설계된 본사사옥은 언론사상 처음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건축돼요. 이 건물은 모든 관리가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처리되며 위성 송·수신 시설 등 첨단 통신시설을 갖춰 21세기를 전파 신..

  • 재벌 사별독립경영 강력 유도/정부 거시경제지표

    ◎물가 94년이후 3∼4%로 안정/경상수지 흑자기조로 정착 정부는 개방화·국제화 진전에 따라 물가와 국제수지,금리등 거시경제지표의 안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보고 내년이후에도 안정화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93년에는 물가를 4∼5%,94년이후에는 3∼4%수준에서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어요. 또 이를 통해 내년중 국제수지균형을 이룩하고 환율수준도 우리경제의 실..

  • 3당 득표 ‘36일작전’ 돌입/선거일 확정따라

    ◎내주말 전국유세 본격화정부가 12일 제14대 대통령 선거일을 12월18일로 확정함에 따라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은 대선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36일 작전’에 돌입했어요. 3당은 일단 대선공고일(20일) 이전까지는 지구당개편대회, 단합대회 등을 통해 조직정비를 서두르고 공고일 이후부터는 전국적인 유세에 들어갈 방침이에요. 민자당은 선거일 공고 때까지는 김..

  • 체증지역 대형건물 무더기허가 교통영향평가 실종

    있으나마나한 교통영향평가제 때문에 서울등 수도권 교통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정부는 대규모 유통시설및 대형건물 신축등으로야기될 교통난을 막기위해87년 제정된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교통유발 시설물을 설치할경우 전문기관의 교통영향평가를 거쳐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및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심의를 받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심의자체가 형식..

  • 영종도 신공항 기공/2020년 준공/10조 투입 4단계로

    단군이래 최대의 토목공사로 꼽히는 영종도 신국제공항 기공식이 12일 하오 3시 인천시 운서동 현장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노건일 교통·서영택 건설부장관과 육완식 한국공항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천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관련기사 21면>인천 앞바다 영종도와 용유도일대의 바다를 매축해 총 1천7백만평의 부지에 들어서게 될 신공항 공사는 오는 202..

  • 미,한국 쌀개방 거부 제재추진/생산·정미 업계

    ◎대일 301조 발동도 요구/오늘 무역대표부와 대책협의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지연에 불만을 품고있는 미국의 쌀 생산업계가 일본 한국의 쌀수입 금지 조치에 대한 징계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12일 보도했어요. 저널지는 UR협상 지연에 대한 미 관련업계 대응책의 일환으로 미국 정미업계도 13일중 미 무역대표부(USTR..

  • 법관 인사위 대법에 신설

    대법원장의 법관 인사에 의견을 제시하는 법관인사위원회가 대법원에 설치돼요.

    대법원은 11일 김덕주대법원장주재로 대법관회의를 열어 대법원장 자문기구로 법관인사위원회를 설치키로 하는 내용의 규칙을 마련,시행에 들어갔어요. 규칙안은 위원장을 포함,임기 1년의 인사위원 7명을 임명,법관인사때 인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대법원장에 제출하도록 돼있어요.

  • 대선 12월16일 확정/임시공휴일로 지정

    정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대선일 공고안」등을 의결,제14대 대통령선거일을 12월18일로 확정하고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어요.

    정부는 13일 노태우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오는 20일 정식 공고할 예정이에요. 후보자들은 20일부터 25일까지 5일동안 중앙선관위에 후보자등록을 해야 하며 후보자등록을 마친뒤부터 법정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어요. 현승종국무총리는..

  • 주한미군 계속유지 큼린턴회견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는 12일 한반도가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사회로 통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계속 한국의 안보유지를 위한 세력으로 남기를 희망하며특히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오후 노태우 대통령과 통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NP5%이하 저성장

    3·4분기중에도 제조업생산증가율이 전분기의 8·6%보다 크게 둔화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에 그치고 이 기간중 고정투자가 전분기 0·1%증가에서 영의 성장으로 전환되면서 지난 2·4분기중 6%의 낮은 성장률을보였던 국민총생산이 3·4분기에는 더욱 둔화돼5%를 밑돌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소비는 총수요관리정책의영향과 부동산 가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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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EC「지적재산권」타결

    한—EC「지적재산권」타결 9차각료회의 교류확대 기본협정체결 합의 잦은 반덤핑조사 시정요구 한국 쌀 예외없는개방 거듭 주장 EC 한국과 유럽공동체(EC)는 12일 서울에서 제9차각료회의를 갖고 EC측의의약품 1백93개와 농약28개의 지적재산권을 한국이보호해주기로 합의、지적재산권문제를 완전타결했다。 양측은 또 교류확대를위해 기본협력협정을 체결키..

  • 「다툼」을 없애는 방법(겨자씨)

    희랍신화 한 토막.하루는 헤라클레스가 길을 가다 괴물의 기습공격을 받았어요.

    헤라클레스는 그 괴물을 두들겨 쓰러뜨린 후 다시 길을 떠났어요. 그런데 조금 후 3∼4배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그는 더 센 힘으로 괴물을 때려 눕혔는데 이번에는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났어요. 때리면 때릴 수록 더 커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자 헤라클레스는 아테네를 찾아갔어요. 그때..

  • “유엔이 승인하면/일,대북제재시행”/사이토 외무차관

    일본은 북한핵사찰 문제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북한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중이라고 동경의 외교관들이 12일 말했어요.

    외교관들은 일본이 북한핵문제와 관련,이의 해결책으로 대북제재조치에 의존하기 전에 가능한 외교적 수단을 강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 “일 유엔 대북제재땐 동참”/외무차관 밝혀

    일본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유엔이 대북한 제재조치를 승인하면 이를 이행할 것이라고 사이토 구니히코 일외무차관이 12일 말했어요.

    사이토 차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엔이 대북한 제재조치를 단행키로 결정하면 일본은 이를 시행에 옮길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같은 대북제재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

  • 3·4분기 성장률 6%/한은 잠정집계/목표넘어 회복세 뚜렷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요.

    12일 김명호한국은행총재는 『최종 집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난 3·4분기(7∼9월)에 우리 경제는 6%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어요. 3·4분기의 6%는 한은이 수정전망한 하반기 성장률 4.2∼4.7%를 크게 넘는 수준이어서 우리 경제가 1년 가까운 침체를 벗고 본격적인 회복기에 들어섰음을 보여줘요. 김총재..

  • 초점 서구문화 「빈필」지휘 15일 한국무대 첫선 일 오자와

    빈 필과 오자와 세이지(소택정이·58)。 상극적일수 있는 두 음악주체가 함께 서울에 와 15、 16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 선다。 빈 필하머닉은 지난 50여년간 상임지휘자 취임올거부해 왔다。 이 단체는1842년 창단이후 1세기가 지난 시점에 이르러「빈 필 소리」구축을 끝냈다고 스스로 판단했다。 그래서 서양의 정상급지휘자들에게조차 보수적태도를 일관하고 있..

  • 하위공무원 전면사정/내주부터/보신주의­이권개입 척결

    내무부는 12일 재산등록및 공개를 통한 서기관급이상의 지방고위공무원에 대한 개혁차원의 인사를 다음주중 마무리하는대로 사무관급이하 하위직공무원들에 대해 대대적인 사정작업에 착수키로 했어요. 내무부는 새정부출범 이후 잇따른 개혁조치로 고위직공무원들의 부조리는 상당히 제거했으나 하위직공무원들의 경우 토착비리와의 연루 무사안일 보신주의 각종 이권개입등 비리가..

  • 핵 해양투기 영구 금지/런던협약 결의/러시아 1∼3년 유예기간요구

    ◎찬성37·기권5국 런던협약 가맹국들은 12일 방사능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결의를 채택했어요.

    이날 참석국가들은 찬성 37, 기권 5로 이 결의를 채택했으며 기권한 벨기에·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는 1백일의 유예기간을 두고 이번 결의에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돼요. 지난 72년 핵폐기물과 여타 물질의 투기를..

  • “기득권자”/서광선 이대교수·기독교학(한겨레논단)

    “개혁의 걸림돌은 기득권자들이에요. ” 대통령이 한 말이라고 해요. 혹자는 묻기를 도대체 누가 기득권자들인가, 너무 애매모호한 말이 아닌가 반박하기도 해요. 그러나 사실 누구보다도 기득권자들 자신은 누가 기득권자인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에요. 그리고 자신이 기득권자인지 아닌지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개혁과 사정에 걸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알 일이에요. 가장..

  • 주민등록증 갱신 검토 내무부

    금융실명제 시행을 계기로 주민등록증을 신용카드등과 같은 신소재로 바꾸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13일 내무부에 따르면금융실명제가 시행되면서신분확인 수단으로 주민등록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있는데다 화공기술등의 발달로 공문서위조범등에 의한 주민등록증 위조사건이빈발하고 있으나 종이에비닐을 씌운 현행 주민등록중은 83년 이후 한번도바뀌지 않아 위조 또는 변조가..

  • 「5공평가 대토론회」성황

    정권성격」등 분석 오늘 속개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현대사 심포지엄「5공평가대토론회」가 12일 오전9시 동아일보 충정로사옥18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5공화국의 성립과 성격 경제사회적특성 인권과 교육에 대해 평가한 토론회에서는 12명의 학자가주제발표를 하고 역시 12명의 학자가 토론에 참가했다。 이날 토론회장은 5공..

  • “팔고보자”대리점의 속임수「친절」(“이래서야…”:42)

    ◎기능 떨어져도 “최고제품”과장/전문지식 부족한 소비자 “우롱”주부 권모씨(30·경기도 안양시)는 요즘 심사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예요. 남편의 많지 않은 월급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권씨는 얼마전 아껴모은 돈 60여만원으로 L전자 제품의 오디오세트를 구입했으나 가장 기본적인 기능으로 여겼던 녹음이 되지 않는데다 지역 특성상 라디오 수신도 잘 안돼 속아 산 것..

  • 북핵 「일괄타결」 긍정검토/한 부총리·김 안기부장

    ◎사찰수용 등 전제… 후속대책 준비 정부는 북한핵 문제가 북한의 핵사찰 수용등 핵투명성 보장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북한이 제의한 일괄타결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보고 다각적인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2일 국회 외무통일위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미국도 일괄타결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 미、북핵「일괄타결」긍정검토

    부총리|안기부장 시기적절|한국에도 합리적 미국정부는 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해 대북관계개선등을 포함한 일괄타결방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과 김덕안기부장은 12일 각각 국회외무통일위、국방위원들과의 비공개간담회에서 북한핵문제해결과 관련한 일괄타결 가능성을 밝혔다。 한부총리는 이날 외무..

  • 「핵폐기물 해양투기 영구금지」 결의

    ◎러 등 5국기권… 준수 미정/런던협약회의 폐막 런던협약 가맹국들은 12일 방사능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5일간의 회의를 끝마쳤어요. 이날 참석 국가들은 찬성 37,기권 5로 이 결의를 채택했으며 기권한 벨기에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는 1백일의 유예기간을 두고 이번 결의에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

  • 3분기 성장 6%선/한은잠정집계… 건설경기 수출호조

    우리경제는 올 3·4분기 6%안팎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김명호한국은행총재는 12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상반기 3.8%의 저성장에 그쳤던 우리경제가 3·4분기에는 6%안팎의 비교적 괜찮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지난 3·4분기에는 건설경기와 수출이 비교적 활기를 띠어 이같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

  • 장부압수 등 영장따라/국세청/조세범칙조사 적법절차 밟기로

    국세청은 앞으로 사기등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기업이나 개인에 대해 벌이는 조세범칙조사때는 반드시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뒤 조사를 벌이기로 했어요.

    또 일반 또는 특별세무조사를 벌이다 계획적이고 악질적인 탈세행위가 적발됐을 때는 조세범칙사건으로 전환해 예외없이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에요. 국세청 관계자는 12일 『영장없이 임의제출형식으로 회..

  • “북한,적대행위 촉발않을것”/리도섭 타이대사

    ◎미국­남쪽서 남북냉각 조장 북한은 한국과 다시 전쟁을 벌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적대행위를 다시 촉발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리도섭 타이주재 북한 대사가 12일 말했어요. 리 대사는 회견에서 북한 관리로는 드물게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물심양면으로 전쟁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또 “우리는 그들이 공격해온다면 실질적..

  • 3분기GNP 6% 성장/김 한은총재/실명제충격 적어 예상치 웃돌아

    ◎설비투자 증가 등 힘입어/경기 본격 회복국면 진입 금융실명제의 실시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지난 3·4분기(7∼9월)중 실질GNP(국민총생산) 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은 6%(추정)수준을 기록했어요. 김명호 한국은행총재는 12일 『3·4분기의 성장률이 6% 수준으로 지난 1·4분기와 2·4분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고 말했어요. 김총재는 『3·4분기의 성장..

  • ‘21세기 한국영화의 산실’ 서울종합촬영소 문열어

    21세기한국영화의산실로 자리잡을 서울종합촬영소 부분개관식이 12일 오후3시 경기 남양주군 조안면에 조성된 서울종합촬영소에서 있었다。 이날 개관식에는황성총리이민섭문체부장관、 윤탁영화진홍공사사장、 신영균예총회장、 이순재 박지원의원、 영화감독 유현목 임권택 김호선씨、 영화제작자이태원 황기성씨、 영화배우 남궁원 안성기 장미희박중훈씨등 6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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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고발 3건중 1건 “모함”(무고투서음해:1)

    ◎작년 무고사범 무려 5,837건/기관마다 「억지민원」 수북/매년 폭증 「무차별 해코지」 추방해야중상모략과 투서가 판치는 사회는 분명 병든 사회예요. 우리가 지향하는 「밝고 활기찬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이들 음해성 무고와 투서는 이제 우리사회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해요. 선량한 시민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실추시키고 끝내는 파멸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이..

  • “중유 대북공급 미 독단”/일 산케이신문 보도

    북핵문제 타결때 북한에 공급키로 결정됐던 대체에너지는 한국과 미국이 사전합의에서는 중유가 아니라 한국측의 전력이었지만 미국이 조인을 서두르기 위해 한국측에 사전설명도 없이 독단적으로 중유공급을 약속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12일 미국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이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측의 이같은 처사로 한미간에는 감정의 응어리가..

  • 한­인니 오늘 정상회담/김대통령,내일 미­중­일 연쇄 정상 회담

    아태지역 두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3일 오전 (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수아르토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과 아태지역 협력방안 등 전반적인 관계증인방안에 대해논의해요. 인도네시아에 머무는동안 김대통령은 15일에 자카르타 인근 도보르관에서 미일중 등 18개 회원국 정상및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

  • 대북 중유공급/미서 독단결정/일 산케이지 보도

    미국은 대북한 핵협상을 둘러싸고 당초 한국측과 북한에 지원할 대체에너지로 한국의 전력을 공급키로 했으나 중간선거를 의식해 한국정부에 사전 설명없이 중유를 공급한다는 독단적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12일 워싱턴발로 보도했어요. 산케이신문은 클린턴 행정부의 북한정책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 때문에 한·미간에 여전히..

  • 미 공화/북·미합의 재협상 요구할듯/클린턴 행정부에

    ◎특별사찰 유예 등 불만/김창준 미하원의원 전망 미국 공화당은 내년 1월 104대 의회 출범 후 특별사찰의 유예 등이 포함된 북·미 핵합의에 대한 불만에 따라 핵합의 사항중 일부 부분에 대한 재협상을 클린턴 행정부에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김창준 미연방 하원의원이 11일 말했어요. 지난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재선된 김의원(공..

  • 비 최초 외국은행/환은에 설치허용/라모스 밝혀

    한국의 외환은행이 필리핀진출 첫 외국은행이 돼요.

    필리핀의 라모스대통령은 12일 김영삼대통령을 숙소인 마닐라호텔로 작별예방한 자리에서 『필리핀 최초의 외국은행지점 설치권을 한국에 주도록 중앙은행총재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어요. 라모스대통령은 『한국계 은행의 첫 필리핀지점설치를 통해 필리핀은 한국과진실한 경제협력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

  • “북 핵의혹 해소땐 APEC가입 가능”/크리스토퍼 미국무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12일 북한이 핵개발계획·테러지원 등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한다면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가입을 바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틀간 열린 APEC 외무·통상장관 회담을 마친뒤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APEC 및 기타 지역기구 가입은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이 끝나고 그같은..

  • 비,첫 외환은지점 한국에 허용/정상합의 구체화… 순방외교 첫 결실

    한국의 외환은행이 필리핀에 진출하는 첫번째 정식 외국은행이 돼요.

    필리핀의 라모스 대통령은 12일 김영삼 대통령을 숙소인 마닐라호텔로 작별예방한 자리에서 『필리핀 최초의 외국은행 지점 설치권을 한국에 주도록 중앙은행 총재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어요. ◎외환은 진출예상 라모스대통령은 『한국계 은행의 첫 필리핀 지점 설치를 통해 필리핀은..

  • 오늘 한·인니 정상회담/김대통령 자카르타 착/아태현안·경협등 논의

    아태지역 두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3일상오(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수하르토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과 아태지역 협력등 전반적인 관계증진 방안을 논의해요. <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과 수하르토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공동자원개발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중인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 참여확..

  • 내년 토지과표 최고 백%인상 대도시 세부담 15%이상 늘듯 내무부 지침발표

    년도 종합토지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토지과세시가표준액(토지과표)이 과표현실화율 30%미만인 지역에 한해 올해보다 평균11·5% 인상된다。 과표현실화율은 공시지가의 반영률로 이번 인상조치로 현재 과표현실화율이 15%미만인 지역(16만5천필지)은 100%、20%미만인 지역(48만..

  • UR 연내 비준 합의/APEC 18국 공동성명/경제위 설치도 의결

    ◎WTO 내년 1월 출범 확실 한국을 비롯한 아­태경제협력체(APEC) 18개 회원국은 내년 1월1일 세계무역기구(WTO)가 공식출범할 수 있도록 연내에 모두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안의 비준을 마치기로 합의했어요. APEC회원국이 만장일치로 UR협정안의 조기비준에 합의한 것은 비회원국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것으로 보이며 이..

  • 아펙 투자촉진 원칙 채택/WTO협정비준 연내 마치기로

    ◎각료회의 폐막… 사무국개편 작업반설치 합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제6차 각료회의는 12일 역내 회원국간 투자 촉진을 위한 ‘비구속적 투자원칙’ 채택 아펙 사무국 개편을 위한 작업반 설치 회원국 경제동향 분석을 위한 경제위원회 설치 등을 뼈대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어요. 각료회의는 또 성명에서 각국이 세계무역기구(WTO)협..

  • 한·인니 자원개발 등 협의/오늘 정상회담… 사회간접자본 참여도

    아·태지역 두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3일 오전 대통령궁에서 수하르토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과 아·태지역 협력방안 등 전반적인 관계증진에 대해 협의해요. 양국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공동자원개발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에 참여를 확대하는..

  • 제네바 합의사항 이행/중국이 북에 종용할것

    ◎미 로드 차관보 미국은 중국과의 폭넓은 교류협력 정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역사적인 북·미 핵합의사항을 준수하도록 종용할 것이라고 11 일 밝혔어요. 윈스턴 로드 미국무부 차관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이 북·미간 핵합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은 견해를 피력했어요.

  • 김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오늘 수하르토와 정상회담

    아­태지역 두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13일 오전(한국 시각) 대통령궁에서 수하르토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의 경제협력과 아­태지역에서의 외교협력 등 전반적인 관계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해요. 김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공동 자원개발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

  • “중,대만 독립선언땐 무력 사용”/전 외교부장 경고

    중국은 대만과의 평화적 재통일을 원하고 있으나 만약 대만이 독립을 선언할 경우,대만수복을 위해 무력을 행사할수도 있다고 12일 경고했어요.

    전기침 중국외무장관은 이날 이틀간의 아태경제협력체(APEC)각료회의를 마치고 여타 회원국 외무및 통상장관들과 가진 연석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가 시종일관 지지해 온 입장은 대만을 평화적으로 재통일..

  • 오늘 한­인니 정상회담/자원개발 등 경협 집중 논의

    ◎김 대통령 자카르타 안착 아시아·태평양지역 두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은 13일 상오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수하르토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의 경제협력과 아·태지역 협력방안등 전반적인 관계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해요. 김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공동자원개발과 인도네시아..

  • 「투자활성화」공동선언

    PEC각료회의 폐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제6차 각료회의가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역내 무역및 투자활성화와 교류 협력 확대등을 골자로한 공동선언문을채택하고 폐막됐다。 각료회의가 끝난뒤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 전기침중국외교부장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등 18개 회원국 30여명의 각료들은 컨벤션센터에서 공동..

  • 폐연료봉회의 개막/미대표단 어제 입북

    사용후 핵연료의 안전 보관에 대해 북한측과 협의할 미국 전문가들이 12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중앙통신은 쌍방간의 회담이 12일부터 1주일간 열릴 것이라고 전했는데 이번 회담은 지난달 21일 북·미 핵합의에 따른 것이에요.

  • 자동차·식품 등 결함 입증되면 제조사 모든 피해자 보상책임

    ◎‘제조물 책임법’ 제정키로… 소비자 집단소송제 도입도/행정쇄신위 의결정부는 제조물 책임제도와 집단소송제도를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할 것으로 보여 소비자보호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에요. 국무총리실 산하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11일 제조물 책임제도와 소비자 집단소송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한 ‘소비자보호제도 개선방안’을 의결했어요. ..

199515.9° 비 11.3mm
  • 강택민 주석 방한을 환영한다/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사설)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겸 당총서기가 13일 서울에 도착해요.

    강주석의 방한을 우리는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강주석의 방한이 중국 최고지도자의 역사적 첫 방한이란 상징적 의미 이상의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우리는 강주석의 방한이 두나라가 이미 다져놓은 경제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지만 그의 서울방문은 이러한 실질적인 관계발전 이상의 의미..

  • 여 강·야 강 “해보자”/비자금 공방 격화… 정국 긴장고조

    ◎민자­김대중 총재 은퇴 거듭 촉구/국민회의­여당 대선자금부터 밝히라여야가 정치권에 유입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둘러싼 공방을 강화하면서 비난,고소 등으로 정면대결하고 있어 정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민자당은 13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정계은퇴를 거듭 요구한 반면 국민회의는 김총재가 노전대통령으로부터 돈을 더 받았다는 설을 주장한 강삼재..

  • 한­중 내일 정상회담/강택민 오늘 내한/북한 핵­경협 등 논의

    중국 강택민 국가주석이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5일동안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13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내한해요.

    지난해 3월 김대통령의 중국방문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뤄지는 강주석의 이번 방한은 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이에요. <관련기사 8면> 강주석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통령과 약 1시간10분에 걸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 내일 한·중 정상회담/양국 협력 확대 논의/강택민 오늘 입경

    강택민 국가주석이 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5일동안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기 위해 13일 하오 내한해요.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에 오는 강주석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등 쌍무현안과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안정등 국제정세 전반에 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에요. 강주석은 회담후 김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 한-중 내일 정상회담

    김영삼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정세와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비롯한 쌍무현안에 관해 폭넓게 논의해요.

    김대통령과 강주석은 단독 및 확대회담 형식으로 약 1시간10분동안 진행될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에요. 특히 김대통령은 남북한..

  • 내일 한­중 정상회담

    ◎강택민 주석 오늘 방한… 중국 국가원수로는 처음김영삼 대통령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평화와 동북아안정을 위한 협력기반구축과 실질경제협력관계 강화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논의해요. 〈관련기사 5면〉 김대통령과 강주석은 남북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한반도정세변화에 직·간접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중국의 협..

  • 진주의 교훈(겨자씨)

    서구사회에선 시집가는 딸에게 어머니가 진주를 선물로 주는 전통이 있어요.

    이 진주를 흔히 「얼어붙은 눈물」이라고 불러요. 딸이 시집가 흘려야할 눈물을 상징한 것이에요. 진주는 땅에서 캐내지 않는 유일한 보석이에요. 진주는 굴 속에서 만들어져요. 굴 속에 모래알이 들어오면 굴은 「나카」라고 불리는 물질을 만들어 모래알을 감싼다. 만약 굴이 모래알의 침입을 무시하고 나카를..

  • 국영기업·은행장도 수사/연 한두차례 노씨에 돈 준 혐의/검찰

    ◎야 정치자금 수사설 부인­안 중수부장/김우중·신격호·임창욱 회장 환문/장상태·현재현·설원량씨 오늘 소환 검찰은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재벌총수 이외에 국영기업체장과 은행장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알려졌어요. 안강민중수부장은 이날 『지금까지 검찰에 출두하도록 통보한 재벌외에 국영기업체와 은행등 금융권에서도 돈을 준..

  • 공사 사장­은행 장도 조사/검찰/김우중 회장 철야조사

    ◎「뇌물성」 재벌 10여명 곧 재소환 방침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강민)는 12일 주초 재벌총수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노씨와 함께 뇌물을 준 것으로 드러난 재벌총수 10여명을 빠르면 주말쯤 재소환,형사입건 절차를 밟을 방침이에요. 검찰은 율곡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 참여한 공사 등 정부투자기관과 시중은행들이 공사..

  • 일 과거사 왜곡 중과 공동대응/정부 방침

    정부는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13일 방한을 계기로 일본의 과거사 왜곡문제를 중국과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6면>이와 관련,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과 강주석의 14일 정상회담 이후 발표될 공동 회견문에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한편, 「한·중 역사공동위원회」등을 구성하는 방..

  • 여야 비자금 정면충돌/민자 강총장,노씨돈관련 김대중총재퇴진 요구

    ◎국민회의 “김 대통령 대선자금 은폐 위한 모략”민자당 강삼재 사무총장이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돈이 더 있다는 ‘설’을 잇따라 제기하고 ‘퇴진’까지 요구하고 나서 정치권에 대파란이 일고 있어요.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이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제1야당 총재의 퇴진을 요구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

  • 노씨 주말께 재소환 차액 1천억 추궁

    ◎김우중씨등 대우·롯데·미원 회장 어제 검찰 출두/오늘 3명 추가소환… 기업인 조사 내일쯤 마무리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2일 재벌총수들의 소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비자금이 4천억원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씨를 재소환해 사법처리하는 과정에서 그를 상대로 나머지 1천여억원의 조성경위를 다시 추궁키..

  • 일 총리특사 파한 검토­「망언」수습책/양국 외무회담 결렬 경우

    일본정부는 에토 다카미(강등륭미) 총무청장관의 발언파문과 관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총회가 끝난 뒤 자민당 간부를 총리특사로 한국에 파견하는 내용의 수습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2일 보도했어요. 이같은 특사파견 방침은 APEC총회 기간중 한·일외무장관회담에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를 상정한 것이..

  • 은행장·국영기업도 소환/검찰 재벌수사 이후

    ◎노 비자금 천억이상 차이/김우중 회장 어제 출두/신격호·임창욱 회장도/선경 최 회장 특혜의혹 추궁/동국제강·동양·대한전선 회장 오늘 조사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12일 노씨에게 자금을 제공한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수사를 금주 중반쯤 1차 마무리짓고 국영기업체 사장·은행장 등 다른 경제인들에 대한 2차 소환..

  • 은행·국영업체장도 수사/검찰 방침 노씨에 뇌물제공 일부포착

    ◎“추가혐의 5∼6개 재벌 재소환”/어제 대우·롯데·미원 출두/노재우씨 이틀째 조사/오늘 동양그룹·대한전선·동국제강 소환노태우 전대통령 축재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안강민 검사장)는 12일 재벌 기업총수외에 6공 당시의 은행장과 국영기업체 등 정부투자기관장에 대해서도 노씨에게 자금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어요. ..

  • 에토장관 사임 촉구/마이니치 신문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은 12일 사설을 통해 『한일합방으로 일본이 좋은 일도 했다』고 망언을 늘어놓은 에토 다카미(강등륭미) 총무청장관은 사임하라고 촉구했어요.

    마이니치는 「경질하지 않고 끝날 상황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에토 장관은 책임을 자각해 사임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만약 스스로 사임하지 않으면 총리는 경질을 단행해야 할 것』이..

  • “일 망언 장관 해임않으면 한­일 정상회담 불가”/외무부 당국자

    오는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정상회담이 에토 다카미 일총무청장관의 망언파동으로 무산될 전망이에요. 외무부의 고위당국자는 13일 『일본이 에토 장관의 해임 등 우리 국민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정상회담이 열리기 어렵다』면서 『일본정부에 이같은 입장이 전달됐다』고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일본 연립정권내에서 에토 장관의 사임을 요구..

  • 한일 정상회담 정부, 취소통보

    일본정부는 오는 19일의 사가현 참의원 보궐선거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해 과거사 망언 파 문을 일으킨 에토 다카미(강등륭미)총무청 장관에 대한 해임등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방침 을 우리측에 전달해 온 것으로 13일 밝혀졌어요. 이에따라 정부는 김영삼대통령이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중 가질 무라야마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와의 회담을 취소할..

  • 정치권 대변화 모색/여권 “노씨 사건 정화의 전환점 될 것”

    ◎비자금 연루 확인 정치인/여야막론 사법처리 굳혀/김 대통령 「청와대 구상」 비상한 관심여권은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파문으로 기성정치권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최종판단에 따라 기존의 정치풍토 및 구도에 대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어요. 여권은 특히 노씨 비자금의 사용처 내역에 대한 검찰수사 과..

  • 금진호의원 오늘 재소환

    노태우 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강민검사장)는 노씨에게 비자금을 제공한 대기업총수들에 대한 조사에 이어 6공 당시 국영기업체장 및 시중은행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또 노씨 비자금 8백99억원을 실명전환하는데 중개역할을 한 노씨의 동서 금진호민자의원을 13일 오후 재소환한다고 밝혔어요.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노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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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예산 40만원 최다

    가 낼 내년국세 1백63만원 어디에 쓰이나재경원 분석 방위비 31만원—기반시설 20만원순 농어촌—치안—복지 예산 각10만원선 내가 내년에 내는 세금은 어디에 얼마만큼씩쓰일까。 내년에 국민은 1인당국세(국세)로 평균 1백63만원을 부담、이 가운데 교육비로 40여만원이쓰여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방위비 31만원、지방정부..

  • 「좌익판사」 비디오 관련/안기부장,대법에 사과

    국가안전기획부는 12일 한총련 학생 영장 기각 판사를 좌익동조자로 표현한 비디오테이프를 제작·상영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에 공식 사과하고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어요. 권녕해 안기부장은 이날 윤▦ 대법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비디오테이프 제작 및 배포 경위를 해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어요. 〈관련기사 2면〉

  • 안기부 ‘비디오’사과/권 부장,대법원장에 전화… 민변,처벌 요구

    대법원은 12일 안기부가 한총련 학생 영장 기각 판사를 좌익 동조자처럼 묘사한 비디오를 제작해 상영토록 한 것과 관련해 권영해 안기부장이 윤관 대법원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제작 관련자에 대해 적절한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혀왔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면>대법원의 허만 공보관은 이날 권 안기부장이 비디오 테이프 상영 경..

  • 인서 여객기 충돌 대참사/사우디­카자흐기 공중폭발 추락

    ◎3백50여명 전원사망 추정 사우디 아라비아항공 소속 보잉 747기가 12일 오후 9시50분(한국시간) 뉴델리 서쪽 1백㎞ 상공에서 카자흐 항공의 TU 154기와 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두 여객기 승객 3백51명 전원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통신 PTI가 보도했어요. PTI는 이들 여객기가 뉴델리에서 서쪽으로 1백㎞ 떨어진 차르키..

  • 인서 여객기 공중충돌/승객 수백명 사망한듯/사우디­카자흐기

    사우디 아라비아 항공소속 보잉 747기가 12일 하오 6시20분(한국시간 하오 9시50분) 뉴델리인근 상공에서 카자흐스탄 민항소속 TU―154기와 충돌했으며 사망자는 최소 3백7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통신 PTI가 전했어요. 이 통신은 이들 여객기가 뉴델리에서 서쪽으로 1백㎞ 떨어진 샤르히 다드리 마을 상공에서 공중충돌했다면서..

  • 항공기 공중충돌 3백50여명 몰사/인 뉴델리상공…사우디­카자흐기

    사우디아라비아항공 소속 보잉 747기가 12일 오후 6시40분(한국시간 밤 10시10분)쯤 뉴델리의 공항을 이륙한지 얼마 안돼 이곳에 착륙하려던 카자흐 화물수송기와 공중 충돌,두 항공기에 타고 있던 총 3백50명이 몰사했다고 인도 민항국 고위관리가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7면〉인도 민항국의 H 콜라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사우디로..

  • 오늘 수능시험… 전국 입시한파/중부지방 영하권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13일 상오 8시40분부터 전국 15개 시·도 77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져요.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상오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며 수험표와 주민등록증(또는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해요.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상오 8시까지 시험장관리본부에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장을..

  • 세디요 멕시코대통령 28∼30일 공식 방한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12일 발표했어요.

    세디요 대통령은 방한기간중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비롯한 실질협력방안과 한반도정세 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에요. 세디요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 62년 수교이래 멕시..

  • 현대제철 불허 방침/재경원 차관 “경제력 집중 우려” 반대 견해

    정부는 현대그룹의 제철사업 진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끝내고 막바지 제철소 터 선정작업에 들어간 현대그룹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9면> 이환균 재정경제원 차관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대그룹이 추진중인 제철사업은 철강 수급 동향이나 산업정책(경제력 집중) 차원에서 검토할 문..

  • 「수능」 사고·탐구력 측정 주안/출제위원장 밝혀

    ◎상·하위간 점수차 클듯/학생들 “언어영역 지문길어 애먹어”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67개 시험지구 7백71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어요. 본고사 폐지로 대학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수능시험은 단순암기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고차적 사고력과 탐구능력을 갖춰야 풀 수 있는 주제중심의 통합교과적 문제..

  • 독 대학생들 “마르크스 보다 마르크화를”(포커스)

    ◎취업난에 학생회 좌파세력 급속 퇴조요즘 독일 대학가에는 「M 대신에 M을!」이라는 구호가 유행하고 있어요.

    앞의 M은 마르크스(Marx)이고 뒤의 M은 집세(Miete)를 뜻해요. 좌파주의의 지적 전통을 자랑해온 독일 대학은 세계적인 좌파이념의 퇴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생회 지도부나 서클활동 등에서 항상 좌파가 득세해 왔어요. 그러나 최근 치러진 총학생..

  • 복수노조·3자개입/전경련측 “절대반대”

    전경련은 12일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관계법 개정과 관련, 어떠한 형태의 복수노조와 제3자 개입허용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전경련은 이날 상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례회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어요. 전대주 전경련 전무는 회장단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안중 핵심현안인 복수노조에 대해 과격 노동운동세력이 다수 존재하고 있고..

  • 복수노조·3자 개입 절대 반대/전경련 회장단회의

    재계는 12일 노동관계법 개정과 관련,어떠한 형태의 복수노조와 제3자 개입 허용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어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서울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이홍구 신한국당대표 초청 오찬 간친회에 앞서 가진 정례 회장단회의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에 대한 재계의 입장을 이같이 정리했어요.

  • "복수노조-3자개입 불허를"

    〃복수노조|3자개입 불허를〃 전경련 경쟁력 강화위한 노동법개정 요청 노총선 내달 총파업 경고 정부가 노사관계개혁위원회 공익위원들이 마련한시안에 재계 요구를 대폭반영한 노동법 개정안을마련하겠다고 밝히자 재계는「복수노조 금지」등을거듭 요구했고 노동계는12월중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등 크게 반발하고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오전 최종현회장..

  • 소방직 재산등록 거액 누락

    ◎5급 이하 14명 수억∼수천만원씩… 서울시,허위 내역 숨겨검찰의 중하위직 공직자들에 대한 대대적 사정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소방직 공무원 상당수가 최근 재산등록 때 수억∼수천만원대의 금융자산 등을 빠뜨린 사실이 드러나, 이들이 뇌물 등으로 받은 재산을 감추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어요. 특히 서울시는 서울시 버스 비리에 대한 검찰..

  • 이 복지부장관 「비리 경질」/후임에 손학규 의원 임명/김 대통령

    ◎법률개정 관련 안경사협회서 받아/검찰,복지부직원 수사 확대김영삼 대통령은 13일 부인이 안경사협회로부터 1억5천만원을 받아 물의를 빚은 이성호 보건복지장관을 경질하고 신임 보건복지장관에 신한국당 손학규 의원을 임명했어요.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앞으로 부정부패에 관련된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어요. 이..

  • 음식쓰레기 재활용률 2.1% 불과

    지난해 전국에서 배출된 하루 1만5천75t의 음식쓰레기 가운데 퇴비와 가축용 사료 등으로 재활용된 양은 전체의 2.1%인 3백16t만에 불과했어요.

    서울의 경우 전량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됐으며 경기도가 가장 높은 5% 수준의 재활용률을 보였어요. 음식쓰레기를 퇴비나 가축용 사료로 재활용하기 위한 처리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관련기사 21면〉

  • 사후의 평가(겨자씨)

    남아공의 한 남자가 친지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죽은 것으로 가장하고 장례식까지 치렀다고 SAPA통신이 11일 보도.이 통신에 따르면 이스턴 케이프의 흑인 도시 지와이드에 사는 65세의 보건 관리출신 조지 소그웨씨가 「사후의 평가」를 살펴보려고 죽은 체하다가 관속에서 나온 후 경악해하는 조객들에게 『다른 장례식과는 달리 나에 대해 진..

  • 월성 1호 방사능물질 대량방출/원자력안전기술원 측정

    ◎캐나다 중수로형… 삼중수소 등 경수로 원전보다 1백13배 내보내/지하수·대기·우유 등 광범위 검출캐나다에서 도입한 중수로 원전인 월성 1호기가 국내의 다른 경수로 원전에 비해 1백배 이상의 방사능물질을 방출해 원전 주변의 지하수는 물론 우유·식수·식물에서도 방사능물질이 상당량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원전 주변지역에서 방사능물질이 이처럼 광범위..

  • 노개위논의 참고 노동법 마련지시 김대통령

    영삼대통령은 12일『노사관계개혁위원회 활동으로 노사개혁의 당위성과방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면서『어떻게 해서든 노사개혁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현승종위원장 등 노개위 간부들로부터 활동결과 보고를받은뒤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노개위의 논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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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도상훈련 돌입/이라크 항전 고수/유엔 제재결의안 채택

    유엔 안보리가 이라크관리들의 해외여행을 금지시키는 등 대 이라크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미국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무력행사를 위한 전력증강 동원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도상훈련에 들어갔어요. 이에따라 이라크측은 안보리 결의안을 거부한다고 밝히고 비행금지구역감시활동을 벌이는 정찰기를 격추하겠다고 거듭 위협,..

  • 이라크제재 결의안/유엔안보리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 오후(한국시간 13일 새벽) 미국인들을 유엔 무기사찰단에서 제외시키려는 이라크를 비난하고 이라크 고위 관리들의 해외 여행을 금지시키는 제재조치를 골자로 하는 결의안을 15대0의 만장일치로 채택했어요. 미국은 당초 이 결의안 초안에 이라크를 경고하기위해 사찰에 계속 불응할 경우 『중대한 결과..

  • 고소­맞고소 “혼탁”/대선정국 폭로전 법적공방 가열

    여야의 폭로전이 맞고소·고발전으로 비화되면서 법적공방이 가열되는 등 선거분위기가 다시 혼탁해지고 있어요.

    국민신당 김운환 의원은 13일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 민주당 조순 총재가 합당협상 과정에서 거액의 돈을 주고 받았다는 설과 관련,신한국당측이 고소한데 맞서 이 총재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키로 했어요. 김 의원은 『신한국당측이 고소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으로..

  • 광주·전남/”나중에 그저 투표만 할라요”(97대선 민심기행:2)

    ◎행여 그르칠라 말조심 행동조심 / 디제이피 불만감 애써 다독다독/낯선 희망 낯익은 절망 ‘공존’/“차별만 없어지면 그걸로 족한데” 너무 조용하예요. 예전엔 그가 내려오면 구름처럼 몰려들었어요. 그것으로 힘을 보태주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이에요.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 지난달 30일 그가 ‘만년 2위’의 꼬리표를 떼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는데도 기껏..

  • 1년새 실업자 20% 늘어/통계청 ‘3분기 동향’

    ◎실업률 2.2% 47만명… 제조업 두드러져실업자가 1년 만에 20%나 증가하고 임시직이나 일용직 노동자가 49만1천명 늘어나는 등 고용불안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경기침체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가 한해 동안 5.3%나 줄어, 지난 93년 2분기(4.3% 감소)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이에요. <관련기사 8면> 12일 통계청이 내놓은 3/4분기..

  • 유전자 연구에 ‘인간존엄’ 천명/유네스코 ‘게놈선언’ 채택

    ◎생명공학 분야 등 윤리적 한계 명시인간의 유전자 연구에 있어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한 「인간 게놈(유전자 정보)과 인권에 대한 보편적 선언」이 유네스코에 의해 공식 채택됐어요.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제29차 총회는 11일 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의학과 생명공학 등의 분야에 도덕적, 윤리적 한계를 명시한 「게놈 선언」을 18..

  • ‘북·일 수교교섭 조기 재개’/일 대표단·노동당 합의

    북한을 방문중인 자민·사민·사키가케 등 일본 여3당 대표단은 12일 북한 노동당과 회담을 갖고 북·일 국교 정상화 교섭을 조기에 재개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어요. <관련기사 2면>보도에 따르면 모리 요시로(삼희낭) 자민당 총무회장등 방북단은 이날 오전 평양 시내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양건 노동당 국제부장을 대표로 한 당 대표단과 제1차..

  • 대행업자 30억 유용 확인/검찰 마포구청 비리수사

    마포구청 차량등록세 증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노찬)는 12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수배중인 차량등록대행업체 오복사 직원 정모씨(33)가 등록세 30여억원을 유용한 혐의를 추가로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검찰은 정씨가 310명분의 차량등록세 3억2천8백만원을 가로챈 것 외에 95년 4월부터 지난 6월 잠적..

  • 말레이 북한성금 59억원 걷혀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3개월 동안 북한 기근 구호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 결과, 1950만링기트(약 59억원)가 걷혔다고 현지에서 발행되는 〈스타〉가 12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말레이시아 국내에서도 링기트화 폭락 등 통화위기로 허리띠를 죄고 있는데도 단일건수로는 최대 규모의 성금이 이루어졌다”고 보도했어요. 국제적십자..

  • 온난화땐 한반도 생태계 지각변동(포커스)

    지구온난화 추세가 지속되면 한국에서도 이르면 2030년에 사과·포도·배·복숭아가 정상 발육되지 않고 명태·대구가 사라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국립환경연구원은 12일 「기후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금 추세라면 한반도 주위의 온실가스 농도가 2030년에는 현재보다 2배로 높아지고 이 경우 한반도 온도는 최고 4도까지 상승할..

  • 상업용건물 기준시가 내달 첫 고시

    ◎내달중… 수도권 등 적용 상속… 증여세 현실화상업용건물과 특수용도건물에 대한 기준시가가 오는 12월중 처음으로 고시돼요.

    국세청은 13일 내년부터 상업용건물 등에 대한 상속·증여세를 현실화하기로 하고 그 기준시가를 내달 중순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기준시가가 고시되는 지역은 서울과 서울에 인접한 10개시. 그리고 부산등 5개광역시로 오피스텔 병원..

  • 신한국 부대변인 소환/검찰 「지원설」 수사

    「청와대 국민신당 창당자금 지원설」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13일 신한국당 구범회 부대변인을 14일 오후 2시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또 국민회의 김민석 부대변인에게 15일 오전 10시 출두토록 통보했으나 김 부대변인이 『국회 일정상 출두하기 어렵다』고 밝혀옴에 따라 내주 중반쯤 소환키로 일정을 늦췄이에요. 검찰은 신한..

  • 단기채 시장 개방 검토/금융기관 외화차입 정부서 지급 보증

    ◎금융안정 종합대책 내일 발표정부는 최근 극도로 불안한 외환 및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책은행 등 금융기관이 들여오는 외화차입에 대해 정부가 지급보증을 서 해외차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에요. 또 현재는 3년이상의 장기채만 개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만기 3년미만의 단기채시장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종합적인 금융시장안정대..

  • 엘니뇨 한반도기후 영향 30% 변덕 스러운 겨울 전망

    상청주최 엘니뇨 워크숍 이상난동|잦은 겨울비 예상 내년 농사 병충해 극성 우려 금세기 최악의 엘니뇨현상으로 올해 우리나라의겨울날씨가 변화무쌍한 기온변화 속에 이상난동을보이고 강수량이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제에도 큰영향을 미쳐 난방제품을중심으로 한「겨울산업」이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며병..

  • 근로자 47% 임시­일용직/3분기 고용동향

    ◎1년새 9.5% 증가… 실업자 20% 늘어/일감 줄어 평균 주50.7시간 근무… 86년이래 최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요.

    설령 일자리를 구해도 고용이 불안한 임시직이나 일용직에 만족해야 해요. 월급(임금)받는 근로자 중 약 절반은 근로계약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근로자이며 늘어나는 취업자들의 80% 이상은 50대 후반의 고령층뿐이에요. 파행적 고용구..

  • 신한국­민주 협상 완료/오늘 합당 기자회견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 민주당 조순 총재는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 당 통합과 함께 후보단일화 합의내용을 공식 발표하고 각종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양 당은 이와함께 오는 21일 대전에서 통합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관련기사 4면>이에 앞서 양당은 12일 당대당 통합조건으로 지분을 7대 3으로..

  • 떳떳한 일꾼(겨자씨)

    홀리데이 호텔 사장이며 건축업자인 윌라스 E.존슨은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어느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리다가 갑자기 사업에 있어서 부끄러움이 없는 크리스천의 책임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크게 깨달았습니예요. 이 깨달음을 얻은 후부터 저는 디모데후서 2장15절의 말씀이 제 인생의 좌우명이 되었습니예요.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

  • ‘변호사부패’ 총제적 법조비리 비화조짐

    ◎일부 사건브로커고용­탈세 등 ‘범죄’ 공공연/법원 검찰 경찰까지 개입흔적 파문 적잖을듯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이 최근 수억원대의 알선료를 주고받으며 사건을 수임해온 변호사 등 18명을 적발한 사건을 계기로 브로커 고용 등 변호사업계의 비리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13일 검찰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사결과 이번 사건에는 법원과 검찰의..

  • 금리폭등 26개월만에 최고/3년만기 회사채 13.15%

    ◎금융권 자금사정 급속악화외환시장불안의 여파로 금융권 자금사정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금리가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어요.

    해외차입중단에 따른 금융기관들의 달러부족현상은 원화자금부족으로까지 이어져 대출창구가 경색되는 등 환율불안에 따른 후유증은 기업 자금난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이에요. <관련기사 9면> 12일 채권시장에서 대표적 실세금리지표인 3년만기 회사채..

  • 통합 예금보험공사 기금 대폭 증액키로/정부 금융시장 안정대책

    정부는 시중은행과 종합금융사의 인수·합병(M&A) 및 퇴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부실채권 정리기금과 통합예금보험공사의 기금을 대폭 증액하기로 했어요.

    1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시중은행과 종금사 등 금융기관간 M&A를 촉진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정리와 예금자 권리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부실채권 정리기금 규모를 당초의 3조5천억원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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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쪽 친구야 내 얼굴 어때”/남쪽 어린이 그림 500점 전달

    ◎본사·어깨동무 방북단… 북 “우리 아이들 그림도 보내겠다”한겨레신문사·남북어린이어깨동무 대표단은 방북 이틀째인 11일 저녁 남쪽 어린이가 북녘 어린이를 생각하며 자신의 얼굴을 그린 그림 500장을 북쪽의 조정호 통일신보사 부사장에게 전달했어요. <관련기사 4면> 대표단은 또 북녘 어린이가 자신의 그림을 화폭에 담을 도화지와 크레파스 세트, 그리고 ‘안녕,..

  • 아파트 분양권 언제라도 매매 가능/내년 4월부터/전매 제한 폐지

    내년 4월부터 새로 분양받은 신규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전면 폐지돼 계약금만 내면 언제라도 아파트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게 돼요.

    또 내년초부터는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기간(2년)과 청약과열 예상지역의 민영주택 청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배수제」가 없어지고 2주택 이상 소유주에 대한 민영주택 1순위 제한도 철폐돼요.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 아파트 미등기전매 허용/주택·건축규제 완화 내년 시행

    내년 4월부터 신규 분양주택에 대한 전매(전매)제한 제도가 완전 폐지, 분양계약만 하면 자유롭게 팔수 있게 됐어요.

    또 공공개발택지의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기간과 청약과열 예상지역의 민영주택청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배수제」도 없어져요. 이와함께 내년 3월부터 연면적 45평이하의 건물을 지을 경우 건축허가를 받지 않아도 돼요. 건설교통부는 12일 주택경기..

  • 부실기업주 은닉재산 자녀 조기유학 학부모 음성­탈루소득 중징계

    ◎국세청 개혁과제 확정내년부터 초·중·고교생 자녀를 해외로 조기유학 보내는 학부모들에 대한 세원관리가 크게 강화돼, 음성·탈루소득 행위가 적발되는 학부모들에 대해선 중과세돼요. 이와 함께 회사공금을 횡령한 부실기업주에 대해서도 가족의 은닉재산까지 추적해 중과세하는 동시에 일반납세자들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세무조사기간을 현재보다 3∼5일 대폭 단축하기로..

  • 아파트 당첨 즉시 팔수있다

    년4월부터 시행 청약 1순위제한 폐지 건교부‘규제개혁과제’확정 내년 4월부터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 제도가 전면폐지돼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고계약만 하면 아무때고 마음대로집을 팔고 살 수 있게 된다. 〈A6면에 관련기사〉 민영아파트 청약 1순위 제한규정도 폐지돼 2주택 이상 소유자도 새 분양아파트 1순..

  • 국빈만찬 파격… 강주석 ‘석가’부르자 김대통령 ‘도라지’로 화답

    12일 저녁 인민대회당 서대청에서 열린 장쩌민(강택민) 주석 주최의 국빈만찬은 두 정상이 흥에 겨워 번갈아 노래를 부르는 등 파격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어요.

    중국 인민해방군 군악단의 반주로 시양양(희양양) 등 중국 노래와 봄처녀 등 한국노래가 번갈아 연주되는 가운데 만찬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어요. 7번째 곡으로 중국의 여가수 한즈핑(한지평)이 중국민요 「저..

  • 북방4도 국경선 획정/일·러 위원회설치합의/양국정상 공동선언발표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일본 총리와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2일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방 4도」(남쿠릴열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 「국경선 획정」을 논의할 작업위원회 설치에 합의했어요. 두 정상은 또 「북방 4도」에서의 공동경제활동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위원회 설치와 일본인 구(구)주민의 「북방 4도」 자유왕래에도..

  • 무보직 공무원 2만명 ‘퇴출’/진념 예산위원장 밝혀

    ◎정부조직 전면조정… 개혁미진 공기업사장 문책정부는 내년3월 정부조직 개편때 부처간 통폐합은 물론 부처내부의 업무까지 전면적으로 조정하는등 정부조직을 원점에서 다시 편성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정식 보직을 맡지 못하고 봉급만 받고 있는 중앙과 지방의 무보직공무원 2만1,000명을 조기 퇴직토록 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이와 함께 공공개혁에 미진한 공기업 사..

  • 김대통령-장쩌민주석 어제 한중정상회담"금융위기 극복 정보교류 강화"

    김대통령-장쩌민주석 어제 한중정상회담 “금융위기 극복 정보교류 강화” ‘동반자관계’합의 12개항 공동성명 발표 남북한 철도복원 중“중재노력”밝혀 “하나의 중국 원칙존중” 김대통령 강주석초청 “햇볕정책 바람직” 강주석 한국노력 평가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중국국가주석은 12일양국관계를 지금까지의 선린우호관계에서 한단계 높..

  • 생명공학 등 39개 기술개발/2002년까지 1조856억 투입

    정부는 2002년까지 총 1조8백56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반도체·우주·생명공학·화학·환경 등 12개 분야의 39개 기술을 중점개발할 예정이에요. 과학기술부는 12일 「98년도 중점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이 사업을 수행할 32개 사업단을 선정, 발표했어요. <이은정 기자>

  • 정치개혁 필요성 역설/3당대표 국회연설

    국회는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조순 한나라당 명예총재와 조세형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박태준 자민련 총재 순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었어요.

    <관련기사 5면>3당 대표들은 이날 모두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사태를 초래하고 이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에 정치권이 앞장서지 못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으며, 기업·금융권 구조조정과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어요. .

  • 특별전형 작년 2배로 확대/대교협 99대입 요강 분석

    ◎총 67,107명 선발… 138개대 11만여명 특차모집/서울대 등 표준점수 활용/한양대 등 31개대는 논술/고교장추천 모두 6,974명99학년도 대입에서는 근로자, 소년소녀가장, 효행자, 특기생 등 일반 학생과는 다른 여건에서 공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뽑는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3만3천명)의 2배가 넘는 6만7천1백7명으로 최종 집계됐어요. 또 전..

  • 99대입 특별전형도 2배 늘어 6만7,107명

    ◎특차 138개대 11만2,154명9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4년제대(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특차모집 인원이 138개대 11만2,154명으로 크게 늘었어요.

    이는 98학년도의 112개대 8만7,541명보다 21.1% 늘어난 것으로 총모집인원의 30.1%를 차지하는 규모예요. 정시모집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은 평균 55.4%로 전년도의 54.9%보예요. .

  • 미 크라이슬러 문 닫았다/독 다임러 벤츠사에 합병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하나였던 크라이슬러가 12일 설립 7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요.

    크라이슬러는 이날 독일의 다임러 벤츠사에 합병,회사명이 다임러 크라이슬러사로 바뀌면서 독일의 새로운 회사가 됐어요. 자동차산업 사상 최대규모인 370억달러의 주식거래를 통해 탄생한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

  • 특차 2만4천명 증원/99 대입시 요강

    ◎138개대 11만2천명 뽑아/특별전형 배늘어 6만명/표준점수제 62개대 활용99학년도 대입시에서는 특차모집 인원이 98학년도보다 2만4천6백13명이 늘어나요.

    또 특기나 다양한 경력을 가진 학생을 뽑는 특별전형이 확대돼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현승일·현승일)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전국 1백84개 4년제 대학(교육대 11개대,산업대 18개대 포함)..

  • 99학년도 대입 특차 30%/184개 대학 모집요강 발표

    ◎정원 총 37만1567명… 평균경쟁률 1.65대 1 전망9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각 대학은 지난해보다 2만4000명 늘어난 11만2000여명(전체 정원의 30.1%)을 특차로 선발해요. 또 전국 184개 대학 모두 고교장 추천, 농어촌 출신, 특기자 등 특별전형 방식을 도입해 모집정원의 18.1%인 6만7000여명을 뽑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현승..

  • 138개 대학 11만명 특차모집/99학년도 대입요강 확정

    ◎입학정원의 30%… 평균 경쟁률 1.65대 1 9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84개 대학 가운데 138개 대학이 특차모집으로 전년도(112개대 8만7,541명)보다 26개대 2만4,613명이 늘어난 11만2,154명을 선발해요. 이는 99학년도 총 모집인원 37만1,567명의 30.1%에 해당해요.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제 반영비율은 평균 8..

  • 남·북한·중국 경제협력 제의

    ◎김 대통령,속초∼나진∼훈춘 카페리 개설도/금융위기극복 등 12개항 한·중 공동성명 발표한·중 양국은 13일 두나라 관계를 선린우호협력단계에서 ‘21세기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켜 다방면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하는 12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어요. 양국은 전날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성명에서 아시아 금융위기의..

  • 자민련­내각제 추진위 구성해야/국회 대정부 질문

    ◎한나라­정치권 사정 특검제 필요국회는 13일 김종비(김종필) 국무총리와 관계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어요.

    <관련기사 4면> 이날 질의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내각제문제 최장집(최장집)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의 사상논란 제2건국운동 정치권 사정 정치개혁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벌였어요. 특히 일부 야당의원들..

  • 양쯔강 교량·고속철 합작 추진

    한국과 중국정부는 양쯔(양자)강 교량건설 등 중국이 추진중인 6개 대규모 프로젝트를 양국의 건설업체간 합작으로 추진키로 했어요.

    또 2000년부터 추진될 중국의 베이징(북경)­상하이(상해) 고속철도 건설을 비롯, 철도관련 토목·차량설계·운영 분야의 한·중 기술교류와 협력을 대폭 강화키로 했어요. 양국은 이와함께 자동차부품 등에 국한됐던 양국산업교류를 첨단기술..

199913.5°
  • 식량구호요원등 23명 탑승 유엔기 코소보상공서 실종

    세계식량계획(WFP) 요원들이 탑승한 ATR-42 비행기가 로마에서 코소보의 프리슈티나로 가던 중 실종됐다고 유엔본부가 12일 밝혔어요.

    사고비행기에는23명이타고있어요. 유엔본부의 한 관리는 『 구호식량을 싣고 매일 로마와 프리슈티나를 왕복운항하던 비행기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프리슈티나에서 15㎞ 떨어진 상공에서 사라졌다』고 말했어요. 코소보 주둔 나토..

  • 정국 '정의원'싸고 강경대치

    언론대책문건 국정조사와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을 둘러싼 여야간 절충작업이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 처리문제로 당분간 교착상태에 빠질 전망이에요. 공동여당이 정의원의 검찰출두를 촉구하면서 정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한나라당은 정의원의 검찰출두를 거부하면서 국정조사와 특검제 도입을 수용하라고 맞서고 있어요. 국민회의는 13일 이만섭(이..

  • 조량호회장 재소환 비자금 사용처 추궁 검찰 한진수사

    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12일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조양호(조량호)대한항공회장을 재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검찰은 조회장이 빼돌린 회사자금 1095억원의 구체적인 사용처를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특히 조회장이 빼돌린회사자금 중 일부를 건설교통부..

  • 터키 또 강진… 120여명 사망

    12일 오후 터키 북서부 볼루주(주)에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이 지역 두즈체 마을 등에서 최소한 1백20명이 목숨을 잃고 약2천명이 부상했다고 터키의 NTV 방송이 보도했어요. 또 이번 지진으로 상당수의 주민이 건물더미에 매몰돼 있어 희생자가 늘어날 전망이에요. 특히 이번 지진은 54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19..

  • 인천화재 문책 후임 이무영씨 경찰청장 전격 경질

    찰청차장 이헌만씨 서울청장 윤웅섭씨 경찰대학장 김재종씨 내정 정부는 12일 김광식(김광식)경찰청장을 경질하고 후임에 이무영(이무영)서울지방경찰청장을내정했다. 〈A3면에 관련기사〉 정부는 13일 경찰위원회를 소집해 이무영 경찰청장 내정자에대한 동의절차를 밟아 15일 임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경찰청..

  • 올 대입정원 특차모집 33%

    2000학년도 대입시에서 전국 150개 대학(교육-산업대포함)이 특차전형으로 12만5102명(전체정원의 33,3%)을 선발해요.

    이는 지난해보다 대학은 12개, 모집인원은 1만3천명이 늘어난 것이에요. 또 고교장추천자와 농어촌학생,특기자 등 특별전형으로는 지난해보다 1만2천명이 늘어난 7만9157명를 뽑는 등 신입생 선발방법이 크게 다양졌어요. 한국대학교육협..

  • [2000학년도] 대입정원 33% 특차로 뽑는다

    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150개 대학(교육·산업대 포함)이 특차모집으로 전체 입학정원의 33.3%(12만5,102명)를 선발해요.

    이는 작년보다 약간(3.1% 포인트) 증가한 12개 대학 1만2,948명이 늘어난 것이에요. 또 거의 모든 대학이 고교장추천자, 농어촌학생, 특기자 등 특별전형으로 정원의 21%인 7만9,157명을 뽑는 등 선발방법이 매우..

  • [경찰청] 김광식 경찰청장 경질

    정부는 12일 인천 호프집 화재참사와 관련 김광식(김광식)경찰청장을 경질하고 후임에 이무영(이무영)서울경찰청장을 치안총감으로 승진, 내정했어요.

    정부는 또 치안정감인 신임 서울청장에 윤웅섭(윤웅섭)경기경찰청장을, 경찰청차장에 이헌만(이헌만)경찰대학장, 경찰대학장에 김재종(김재종)청와대치안비서관을 각각 내정했어요. 이와함께 신보기(신보기)인천경찰청장을 직위해제..

  • 경찰청장에 이무영씨…김광식 청장 전격경질

    정부는 12일 인천 호프집 화재사고와 관련,일부 경찰관들의 비리연루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어 12일 김광식(김광식)경찰청장을 경질하고 후임에 이무영(이무영)서울경찰청장을 내정하는 등 경찰 수뇌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어요. 서울경찰청장에는 윤웅섭(윤웅섭)경기청장,경찰청차장에는 이헌만(이헌만)경찰대학장,경찰대학장에는 김재종(김재종) 청와대 치안비서관이 각각내정..

  • 창/ 서울시 콜라텍 만든다

    '서울시가 콜라텍을 운영해요.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남부근로청소년회관이 콜라텍 등이 있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요. 남부근로청소년회관 200여평 규모의 작은 건물을 개조한 '성문화센터'는 보수작업을 거의 마친 상태예요. 이 콜라텍의 운영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청소년 성 상담가로 잘 알려진 구성애씨가 맡게 돼요. 이 청소년회관의 80..

  • "북한 체제보장문제 베를린회담서 논의"

    북한의 김계관(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북·미 베를린회담에서 북한의 체제보장 문제등 미국과 포괄적인 쌍무 현안을 논의할 뜻을 밝혔어요.

    15일부터 열리는 미국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북경)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이날 밤 베를린 테겔공항에 내린 김부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체제보장 문제도 거론될 것이냐”는 질문에 “..

  • [그해 오늘은]시를 잃은 해적

    해적이 시인의 벗이던 시절이 있어요.

    바이론의 '해적'이 그래요. 1850년 오늘 태어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해적에게는 '보물섬'이 있었어요. 외발의 실버, 장님 퓨 등 몸은 불구였으나 시정을 풍겼이에요. 시인들은 갔지만 해적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시정(시정)이 아닌 비정을 뿜는 것이 다르예요. 베트남의 보트피플들을 털던 해적들은 학살과 강간까지 했어요. 9일도..

  • 특차 12만5,000명 모집

    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50개 대학(교육대 8개,산업대 9개 포함)이 특차모집을 통해 전체 정원의 33.3%인 12만5,102명을 뽑는다. 99학년도보다 12개 대학 1만3,004명이 늘었어요. 또 고교장 추천자,농어촌학생,특기자 등 특별전형으로 지난해보다 1만2,000명이 많은 7만9,157명을 선발해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현승일 국민대..

  • 여야, 국회정상화 막바지 절충작업

    '언론대책문건’파문으로 인한 국회 파행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12일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정기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바지 절충을 벌였어요. 여야는 이날 회담에서 핵심쟁점 가운데 '언론문건’국정조사와 선거법 개정안 처리문제등에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져 내주중 국회가 정상화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이날 회담에서 여야는 '언론문건..

  • 중등교사 515명 줄여 / 내년 초등교로 배정

    교육부 방침.초.중등교-전교조 반발해마다 2000명씩 앞으로 5년동안 1만명의 초.중등교원을 늘리겠다는 약속과는 반대로, 교육부가 내년에 전국 중등교원 515명을 줄인다는 방침을 정해 각 시.도교육청에 통보한 사실이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2면 12일 (한겨레)가 단독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초 각 시.도교육청에 '교원정원 가배정 통지'를 보내..

  • 하드디스크 확보 분석중…수사 새국면

    검찰의 ‘언론대책 문건’ 고소사건 수사가 새 국면을 맞고 있어요.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권재진,권재진)는 12일 중앙일보 문일현 기자가 새 것으로 바꿔치기해 버렸다고 진술했다 번복한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중국 현지로부터 공수받아 밤새 내용분석 작업을 벌였어요. 검찰은 하드디스크 안에 저장된 문건 원본 7장과 사신 3장 등 이 사건..

  • [서경원수사] 한나라, "정형근 죽이기다"

    한나라당은 12일 서경원 전의원 사건에 대한 재조사 방침을 「정형근 죽이기」 「언론대책 문건 국면전환용」으로 규정, 거세게 반발했어요.

    하순봉(하순봉)총장은 『국정을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발상』이라며 당 차원의 총력대응 방침을 밝혔어요. 총장간의 물밑 접촉 등으로 간신히 터 놓은 정국정상화의 물꼬가 다시 막힐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어요. 이부영(이부영)총무..

  • 문기자 하드디스크 발견 서울로 가져와 밤샘분석

    경 친구에게 맡겨 놓은 것 찾아 사신등 복원작업…문건수사 새국면 중앙 문병호논설위원 어제 소환 조사받아 언론대책 문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부장검사권재진·권재진)는 12일 중앙일보문일현(문일현)기자가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바꿔치기해 친구에게 맡겨놓은 원래의 노트북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찾아 이..

  • '문건 하드디스크' 찾았다

    - 검찰, 밤샘 정밀 분석작업, 사신파 일 복구한듯「언론대책문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 부장검사)는 12일 중앙일보 문일현(문일현)기자가 베이징에서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의 원래 하드디스크를 확보,밤새복원작업을벌였어요. /관련기사 3.4면 정상명(정상명) 서울지검 2차장검사는 『 문기자가 회사에 노트북을 반납하기 전날인 2일 컴퓨터 전..

  • 여, 대개편 착수 ; 내년초 개각-비서진 개편-신당창당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집권 후반기의 안정적 체제구축을 위해 내년 1월 전면 개각과 청와대 비서진의 교체, 여당의 대개편을 실시하는 등 여권의 대대적인 인력재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12일 『 당초 정기국회 폐회 직후인 연말에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을 개편하고 내년 1월중 신당 창당을 완료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회의 정..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10.1°
  • "자질미달 의원 공개 유권자에 낙선권고"-이국회의장 "퇴출 유도"

    이만섭(이만섭) 국회의장이 앞으로 자질미달 국회의원 명단을 국회의장 이름으로 공개해 유권자들에게 낙선을 권고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의장은 13일자 대전일보 창간 50주년 인터뷰에서 "자질없는 의원 명단을 발표해서 '이런 사람은 뽑지 말아 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할 계획"이라며 "이제 정당을 떠나 자질이나 교양을 보고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그는 "또 국회..

  • [도약이냐 추락이냐] (3) 시늉뿐임 기업구조조정

    *‘자구않는 기업→퇴출’ 확실히대우자동차는 구조조정을 거부하다 지난 8일 결국 부도처리됐다.지난해 8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은행권으로부터 2조5000억원을 수혈받아 생명을 연장해왔으면서도 지난 8월 대우차 경영진은 노조와 5년간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임단협을 체결했다.대우차 노조는 3500명을 줄이는 사측 구조조정안에 대한 동의서를 내지..

  • 대우차 순환휴직 실시-제2 구조조정안 곧 마련

    대우자동차는 13일부터 2개월 동안 전직원을 4개 팀으로 나누어 1주일씩 순환휴직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또 법정관리에 대비해 2주 안에 고강도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5.11면 대우자동차는 12일 인건비 절감을 위해 순환휴직을 실시하고 사무직의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을 없애는 한편 생산직도 연장근로를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대우차 관계자..

  • 푸틴 “한반도 평화 전폭 지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베리아 개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간 경제·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푸틴 대통령은 15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에 앞서 이날 대한매일에 보낸 ‘러시아의 동방에 대한 새 전망’이라는 제목의 특별기고..

  • 현대건설 금주 분수령 서산농장 처리가 관건

    현대건설이 서산농장(서간간척지) 일반매각, 대주주 사재출자 등을 통해 총 8,000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내용의 자구안을 이번주 초 채권단에 제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12일 현대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산농장 일반 매각을 통해 최소 6,000억원 가량을 마련하고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사재출자, 현대건설 보유 주식 및 부동산 매..

  • 김대통령 13일 브루나이 출국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3일부터 17일까지 제 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브루나이 국빈 방문을 위해 부인이희호(이희호) 여사와 함께 13일 오전 출국해요. 김대통령은 오는 15∼16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세계화 및 다자무역체제촉진,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및 경..

  • [의.약.정 합의 문제점.대책](1)국민건강지킬 견제장치 실종

    의사들의 대정부 투쟁 명분은 '국민을 위한 의약분업과 의료개혁'이었어요.

    약사쪽도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약분업'을 외치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의.약계는 이런 대의를 안고 지난 11일 새벽 약사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어요. 따라서 합의안 평가는 '국민건강에 얼마나 기여할 것인가'로 기준을 삼을 수밖에 없어요. 합의안 인준 등 의.약계의 마지막 절차가 남아 있기..

  • 토공 "서산농장 위탁판매"

    현대건설은 13일 유동성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자구이행안 마련과 관련, 서산농장에 투입된 투자비를 감안해 이 농장을 3612억원의 공시지가에 매입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어요. 이에따라 현대건설은 조만간 농림부에 서산농장 매입가격 재산정을 의뢰하는 한편 한국토지공사에도 서산농장을 공시지가에 위탁판매하도록 지난 주말 요청했어요. 현대건설 관계자는 총투자비 6421..

  • 대우차 감량경영만이 살길

    대우자동차가 부도를 내고 가동을 멈추면서 9,000여개의 협력업체(종업원 약 30만명)들이 연쇄부도의 위기를 맞고 있어요.

    채권은행들은지난해 8월부터 15개월동안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통해 대우차회생노력을 기울였으나 2조원의 추가손실만 입고 두 손을 들었어요. 공장을 돌리자니 매달 1,0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고,가동을 멈추자니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문..

  • 김대통령 APEC출국, 브루나이왕과 회담

    김대중(김대중사진)대통령은 13일 오후(한국시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세리 베가완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 확대 도입 등 석유 에너지의 안정적 도입과 유가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요. 양국정상은 또 양국 통상확대 및 건설통신 등 경제협력 확대방안과 남북관계 진전에 따른 한반도 평화구축 지지방안 등을 논의..

  • 팜비치 전역 수작업 재개표-미대선 선거위 결정...3개 카운티도 착수

    사상 첫 재개표 사태를 맞고 있는 미 대통령 선거가 플로리다 선거 당국이 12일(현지시간) 팜비치 카운티 전체 선거구에 대한 수작업 재개표를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플로리다 재선거를 둘러싼 두 후보간 공방이 격화될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7.8면팜비치 카운티 선거검증위원회는 카운티 전체 투표(42만5천표)의 1%(4,300표)를 표본 조사한 결과 민주당..

  • 남북 투자보장등 4개 합의서 가서명

    남북경협에 적용할 최초의 제도적 틀이 마련됐어요.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제3국을 통하지 않고도 남북간 환결제나 송금이 가능하게 됐어요. 또 상대 지역에서의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법적으로 보장되고, 상사분쟁과 이중과세 문제도 해결됐어요. *관련기사 2면 남북은 11일 평양에서 열린 2차 남북경협 실무접촉에서 투자보장, 이중과세 방지, 상사분쟁, 청산결제 등..

  • 김대통령 오늘 APEC 참석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제8차 아펙(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과 브루나이 국빈방문을 위해 부인 이희호(이희호) 여사와 함께 4박5일 일정으로 13일 출국해요. 김 대통령은 오는 15-16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열리는 아펙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과 다자무역체제-세계화 문제 등을 논의하고 북한의 아펙 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

  • "팜비치 수작업 재개표" /미 대선 갈수록 혼미

    혼미를 거듭중인 미국의 대선 정국은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선거당국이 팜비치 카운티 전체 선거구에 대한 수작업 재개표를 결정함으써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어요.

    이에 대해 공화당측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수작업에 의한 재검표 작업 중단을 청원했어요. 플로리다주 선관위는 이날 10여시간의 수작업을 통해 팜비치 531개 투표소 가운데 전체투표의 약..

  • 플로리다 선관위 “팜비치 수작업 재검표”

    혼전을 거듭중인 미 대선 정국은 플로리다주 선거당국이 12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팜비치 카운티 전체 투표소에 대해 수작업 재검표 결정을 내림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어요. 팜비치 카운티 선거 관리위원들은 이날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측의 강경한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표결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이에요. 선관위측은 “검표기계가 잘못 분류하거나 오류를..

  • 미대선 갈수록 혼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에서 13일 오전 10시(이하 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14일 0시) 수작업에 의한 재검표(수검표)가 실시되고 공화당이 수검표 중지를 요구한 법정소송 심리가 비슷한 시간에 시작됨에 따라 대선결과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요. 팜비치 선거당국의 전면 수검표 결정은 관내 투표자 43만1000여명의 1%에 대해..

  • 공직 '전방위 고강도' 사정-여 당직자.청와대직원 비리여부 조사 착수

    여권이 공직사회의 비리척결과 기강확립을 위한 고강도 사정에 들어갔어요.

    여권은 특히 금감원, 검찰, 감사원 등 감독.사정기관을 점검하고 정부 각 부처와 산하단체, 공기업 등의 '모럴 헤저드(도덕적 해이)'를 겨냥한 전방위 사정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주당 서영훈(서영훈) 대표는 12일 "단순 부정부패뿐만 아니라 국민 의혹을 씻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

  • 실업률 내달 4.1%로

    정부는 11·3 부실기업 퇴출과 겨울철 요인등으로 10만여명의 실업자가 발생해 지난 4월이후 3%대에 머물던 실업률이 12월에는 4.1%로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진념(진임)재정경제부장관은 1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최근의 경제동향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어요. 진장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3일 발표된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자 증가는 약 5만명으로..

  • 오산악열차 불 153명 사망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스키휴양지 키츠슈타인호른 근처 터널을 통과하던 산악 케이블 열차에서 11일 오전 (현지시간) 화재가 발생, 153명이 숨지고 12명이 살아남았다고 프란츠 샤우스베르거 잘츠부르크 주지사가 12일 밝혔어요. 화재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한국시간 이날 오후5시30분) 길이 3.2㎞에 달하는 터널입구로부터 600m 올라간 케이블 열차 내부에서..

  • 돈 비우량은으로 `U턴`

    시중 자금이 고금리를 쫓아 우량은행에서 비우량은행으로 유턴하고 있어요.

    내년부터 시행될 예금부분보장제도의 보장한도가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되면서 예금자들이 이자를 많이 주는 공적자금 투입은행으로 이동해 이들 은행의 예금이 급격히 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은행간 수신 차별화를 통해 금융 구조조정을 이뤄내려던 정부의 예금부분보장제의 도입 취지가..

20017.5°
  • 대학정원 2005년 자율화

    이르면 2005년부터 대학의 정원이 완전 자율화될 전망이에요. 대학이 개방돼 성인을 위한 시간제 등록제와 학점당 등록금제도 확대돼요. 국가 전략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병역 특례가 확대되는데다문화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4만명이 양성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5년 중장기 국가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안’에대한 공청회를..

  • 김대통령, 부시에 위로전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3일 뉴욕에서 발생한 항공기추락사고와 관련,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번 항공기 추락사고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미국 국민과 부시 대통령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추락 원인이 빨리 규명되고 희생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전문을 보냈다고 오홍근(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이..

  • 대학정원 완전 자율화 추진

    빠르면 2005년부터는 대학정원이 완전 자율화되고, 성인을 위해 시간제 등록제와 학점당 등록금제가 확대돼요.

    또 국가 전략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병역면제특례가 확대되고, 문화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4만명이 양성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5 중장기 국가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안)'..

  • 외국인력 고용제 도입추진

    노동부는 지난 92년 도입 이후 불법체류 양산 및 인권 시비 등 각종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는 산업연수생 제도를 폐지하는 등 외국인 노동력 활용 방안의 전면개편을 추진하고 있어요. 노동부는 이를 위해 국내에서 2년간 연수를 받고 1년간 중소제조업체에 배정하는 산업연수생 제도를 개선,외국 근로자를 곧바로 정식 근로자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력고용제(가칭)’..

  • 반도체값 나흘째 급등세

    D램 가격이 나흘째 폭등세를 보이고 있어요.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주력제품인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지난 주말에 비해 무려 23.63%나 폭등한 1.45∼1.68달러(평균가 1.50달러)선에 거래됐어요.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전날보다 8.36..

  • "테러징후 없으나 배제못해" -부시 모든 일정취소 비상 안보회의 소집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사고기 추락 직후 보좌관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사고상황을 검토했으며 한 간부는 항공기에 대한 사전 위협은 없었다고 전했어요.

    미 연방수사국(FBI)은 기내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믿고 있으며 사고 기계적 결함 사보타주 등 다양한 원인을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관리들은 밝혔어요.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전국적으로 비..

  • 미주가 폭락

    미 뉴욕 증시가 12일(현지시각) 개장 직후 JFK 공항 근처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 보잉 767항공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급락하고 있어요.

    개장 전만 해도 선물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미 증시는 개장 후에도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비행기 사고가 증시를 강타한 뒤 약세로 돌아섰이에요. 현지시각으로 12일 오전10시(우리 시각으로 13일 자정)현대 다. .

  • 제조업 이익률 10년내 최악

    -상반기 6.9%..기업 30%가 돈벌이 이자도 못갚아올 상반기 중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국내 제조업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1991년 상반기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체의 30%는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것)이 '1 미만'이어서 영업으로 번 돈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

  • 뉴욕서 여객기 또 추락-공항 이륙직후 폭발..승객등 255명 전원사망

    아메리칸항공 소속 A300기가 12일 오전 9시17분(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 근처 퀸스 버러에서 이륙 4분 만에 추락했어요.

    사고 여객기에는 승무원 9명을 포함해 25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방송들이 보도했어요. 사고 여객기는 이날 JFK공항을 출발해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로 가던 중이었어요. 이 여객..

  • 외교부, 사고파악 긴급지시

    외교통상부는 12일 밤(한국시간) 미 뉴욕을 출발해 도미니카로 향하던 아메리칸에어라인(AA) 소속 A-300기 사고와관련, 주미 대사관과 유엔대표부 및 뉴욕 총영사관에 진상파악을 지시했어요. 외교부는 또 우리 교민이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거나 사고피해지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었을 가능성에 대비, 교민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대책을 마련할 것을 긴급 지시했어요. ..

  • ‘테러 응징’ 미 아프간공격/북부동맹군 카불인근 육박

    아프가니스탄의 반군 북부동맹이 12일 수도 카불을 향해 진격, 카불 북쪽 6km까지 접근하자 탈레반 병력 일부가 카불을 포기하고 있어요.

    북동부 쿤두즈 일부와 서부 전략도시 헤라트, 중부 바미얀주(주)를 이미 장악한 북부동맹은 이날 오후 카불 북쪽에서 탈레반 전선을 밀어내고 카불의 관문인 샤카르다라 마을에 병력 6000명을 주둔시켰다고 압둘라 압둘라 북부동..

  • ‘뉴욕 추락’ 단순사고 추정… 승객―주민 266명 사망 실종

    승객 251명과 승무원 9명 등 260명을 태운 아메리칸항공(AA) 소속 587편 A300 여객기가 12일 오전 9시17분(한국시간 오후 11시17분)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도밍고를 향해 이륙한 지 4분 만에 뉴욕 퀸스 지역에 있는 로커웨이 거주지에 추락,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어요.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매리언 블래..

  • `미여객기 추락 테러 아닌듯`

    미국 아메리칸 항공(AA)소속 587편 A300기가 12일 오전 9시17분(한국시간 밤 11시17분)쯤 뉴욕 퀸즈지역에 추락해 승무원과 탑승객등 255명 전원이 사망하고 현지주민 6명이 실종됐어요. 또 정규 승객 외에도 5명의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번 사고의 희생자는 모두 266명에 이를 것으로 잠정집계됐어요. 추락사건을 조사..

  • `농산물 추가개방' 사실상 확정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각료회의가 폐막 예정일을 하루 앞둔 12일 의약품 특허권 등 일부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한국쪽 현안인 농산물협상에서 농산물 시장 추가개방을 저지하려는 한국의 노력은 사실상 좌절됐어요. *관련기사 6면농산물협상에서 조정역할을 맡고있는 조지여 싱가포르 통상장관은 이날 오후 수석대표 전..

  • 농산물 대폭 개방… WTO 각료회의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각료회의 폐막을 앞두고 회원국들이 농업분야 협상을 사실상 초안대로 확정,국내 농산물시장 대폭 개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우리나라가 반대해온 수산보조금 지급 문제와 서비스시장 분야도 불리하게 진행돼 시장 개방이 확실시되고 있다. 13일 한국 대표단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최종 각료선언문 발표에 앞서 이날 오전(한국시간 1..

  • `정책 되돌리기'법안 갈등 고조

    정기국회 종료를 한 달여 남겨두고 한나라당이 각종 법안 상정과 심의를 본격화하기로 함으로써 한나라당과 민주당.정부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특히 한나라당은 일부 법안에 대해선 자민련과 공조해 강행처리까지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안에 따라 여야의 충돌도 예상돼요. 여야 원내총무는 12일 회담을 열어 13일부터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가동해..

  • 남북 `비상경계`등 막판조율

    남북은 제6차 장관급회담의 마지막날인 13일 오전 막후 실무접촉을 통해 핵심 쟁점인 비상경계태세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 경제협력추진위 서울개최 등을 놓고 막판 타결을 시도했어요. 비상경계조치 문제에 대해서는 일부 의견접근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협상 타결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남북은 이날 오후 2시 남측 대표단이 귀환할 설봉호 출발시간 전..

  • 뉴욕서 255명 탄 여객기 추락

    미국 뉴욕의 퀸즈 버러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부근에서 12일 오전 9시15분(현지시간)쯤 255명이 탑승한 미국 아메리칸항공사(AA) 소속 에어버스 A-300 여객기가 추락했어요. CNN방송 등 현지 방송은 이 여객기가 JFK 공항 이륙 직후 맨해튼에서 24㎞ 떨어진 부둣가 부근 거주지역에 추락하면서 건물들과 부딪쳐 화염에 휩싸였으며 추락 현장..

  • 255명 탄 여객기 뉴욕추락

    12일 오전(한국시간 12일 밤)뉴욕을 출발,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AA)소속 에어버스-300기가 이륙직후 추락,승객 246명과 승무원 9명등 탑승객 25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여요.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전 9시15분쯤 존 F 케네디 공항을이륙했으며 1분 후인 9시 16분에 마지막 교신이 이뤄졌어요. 사고..

  •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한덕수씨

    김대중 대통령은 13일 민주당 쇄신파동등에 책임을 지고 지난 8일 퇴진한 박지원 전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의 후임에 한덕수(5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표부 대사를 임명했어요.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한 정책기획수석은 전문 행정관료 출신으로 경제통상분야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기획·조정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충실히 보좌할 수 있..

20024.6°
  • 알립니다 / 송삼석 모나미회장 "나의 이력서" 연재

    한국일보는 재계의 원로 송삼석(송삼석·74) (주)모나미 대표이사 회장의 '나의 이력서'를 14일(목)부터 새로 연재합니예요. 송삼석 회장은 이 땅에 경제 개발의 삽질이 미처 시작되기 전인 1960년 광신화학공업을 설립한 이래 문구 제조업 외길에 매진, 오늘날 세계적 필기구 명품과 당당히 견주는 '모나미 볼펜'의 성공 신화를 일궈냈습니예요. 불모지를 개척하는..

  • 대북중유 내달 중단위기 - KEDO '핵포기 않으면 대응조치' 내일 성명채택

    한.미.일 3국은 지난 6일 싱가포르를 출발, 18일쯤 북한 남포항 도착 예정인 11월분 대북 공급용 중유 4만2천5백t을 회항시키지 않고 예정대로 공급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12일 알려졌어요. 3국은 또 14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회에서 북한이 신속하고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핵개발 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12월분을 포..

  • `개혁입법`줄줄이 무산위기…내일 본회의 통과 불투명

    국회는 주요 개혁입법들을 14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부패방지법, 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주요 법안들이 정치권의 반개혁적 입장과 집단이기주의 등의 요인때문에 줄줄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국회 법사위는 13일 대통령친인척 및 고위공직자 비리 척결을 위해 시민단체가 요구하고, 주요 대선후보들도 공약으로 내세운 부패방지법 개정을 무산시켰이에요. .

  • 노·정 회담 합의, 오늘 준비모임서 의제조율 이르면 내일 성사 가능성

    민주당 노무현(노무현)·국민통합21 정몽준(정몽준)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위한 후보회담을 추진하고 나서 성사 여부가 주목돼요.

    정몽준 후보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 성사와 단일화 이후 서로의 힘을 합치기 위해 두 후보가 만나 정치현안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예요. ”며 노 후보에게 후보회담을 공식 제의했어요. 정 후보는“단일화 방..

  • 서울대 ‘지역할당’ 2005입시 첫 시행

    서울대가 현재 고교 1학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오는 2005학년도 입시 때부터 신입생 정원의 10∼20%인 400∼800명 정도를 지역할당제 방식으로 뽑는 방안이 유력하예요. 서울대는 12일 정운찬(정운찬·56) 총장이 교육불평등 구조의 완화 등을 명분으로 도입의사를 밝혀온 지역할당제의 실시 시기와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 노무현.정몽준 '후보 회담' 원칙 합의 - 오늘 준비첩촉…양측 '절충식 여론조사'검토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국민통합 21 정몽준(정몽준) 대통령 후보측이 12일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한 '후보 회담'을 열기로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이루고 이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기로 해 교착 상태에 있는 후보 단일화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돼요. 정후보는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를 이루기 위해, 그리고 단일화 이후에도 서로 힘..

  • 국방부 지뢰제거 약속

    속보=국방부는 12일 ‘군이 농민들에게 지뢰제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한겨레〉(12일치 1·3면) 기사와 관련해,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지뢰가 발견돼 주민들이 신고를 해오면 즉시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켜 처리해주고, 탐지부대도 보내 추가 지뢰 발견 위험을 파악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국방부 황영수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

  • 경유승용차 전면 허용한다 / 환경부 연내 입법예고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금지돼 있는 경유 승용차의 국내 시판이 이르면 2004년부터 전면 허용돼요.

    이에 따라 휘발유 차 위주의 국내 승용차산업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에요. 이와 함께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경유차 증가로 인한 대기오염 확산 논란도 거세질 것으로 보여요. 5면 환경부는 12일 "현행 경유 승용차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이르..

  • "중, 사유재산보호법 추진"…둥푸렁 중 사회과학원 소장 본보·KIEP특별대담

    중국의 대표적 경제학자인 둥푸렁(동보쪇) 중국 베이징(북경)대 교수 겸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명예소장은 12일 중국의 16차 당대회를 계기로 사유재산권에 대한 법적 보호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사영경제(민간경제)와 시장경제의 근간은 사유재산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사유재산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사영경제 역시 발전하기 힘들 것”이라면서 “사..

  • 법의학팀, 개구리 소년 타살 결론

    지난 9월26일 대구 와룡산에서 유골로 발견된 개구리소년들의 사망 원인이 타살로 잠정 결론났어요.

    개구리소년 사인규명 작업을 벌여온 경북대 법의학팀(팀장 곽정식 교수)은 12일 오후 경북대 의대 법의학 강의실에서 사인에 대한 법의학 감정 보고회를 갖고 “5구의 유골 가운데 3구 이상의 두개골에서 사망 당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인위적 손상 흔적이 발견됐다”..

  • ‘힘있는 기관’ 개혁 못했다…공공부문 구조조정 일관성 상실 지적

    현 정권이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청와대 국가정보원 검찰 국세청 등 이른바 ‘힘 있는’ 부처에 대해서는 거의 손을 대지 않는 등 공공부문 구조조정이 일관성 없게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또 공기업 민영화가 노조와의 갈등으로 목표 달성에 실패했으며,이에 따라 정권에 관계 없이 민영화 과제들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

  • "개구리소년 둔기 타살" / 법의학팀 잠정결론 3명 두개골 인위적 손상흔적 발견

    개구리 소년들이 둔기에 맞거나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어요.

    경북대 법의학교실은 12일 소년들의 사인에 대한 법의학 감정 중간보고회를 갖고 "소년들의 유골 5구 가운데 3구 이상의 두개골에서 사망 당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인위적 손상 흔적이 발견됐다"면서 "이는 소년들이 타살됐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어요. 특히 "소년들의 유골에 나타난..

  • 정족수 미달 어물쩍 넘기더니 이번엔 ‘대리투표’ ‘말썽 국회’

    국회는 1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지난 7일과 8일 의결정족수가 미달된 상태에서 의결,무효 논란을 불러온 산림조합법 개정안 등 47개 법안을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의결했으나 일부의 대리투표 현상이 나타나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어요. 국회는 과거 형식적인 만장일치나 기립 표결 방식을 지양하고 전자투표 방식을 전면 도입해 의원 출·결석 자동점검,표결실명제 실..

  • 개구리소년 타살 확인 / 경북대 법의학팀 "두개골에 인위적 손상흔적"

    9월26일 대구 와룡산에서 유골로 발견된 개구리소년들이 타살됐다는 잠정결론이 나왔어요.

    개구리소년 사인 규명 작업을 벌여온 경북대 법의학팀(팀장 곽정식·곽정식 경북대 교수)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소년들의 두개골에서 외부에 의한 손상 흔적이 여러개 발견됐다고 발표했어요. 이에 따라 개구리소년들이 살해 후 암매장됐거나 다른 곳에서 살해된 뒤 옮겨졌을 가능성에..

  • 이번엔 대리투표 물의 - 국회 '정족미달' 47개법안 재의결 또 편법논란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지난 7, 8일 의결정족수가 안된 상태에서 처리한 47개 법안을 전자투표로 재의결했으나 일부 의원들이 자리를 뜬 옆자리 의원 대신 '대리투표'를 해 물의를 빚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민주당 박상희(박상희)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김희선(김희선)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 '나노기술촉진법' 등 법안 3건이 표결처리되는 동안 김의원..

  • 후보단일화 이견 조율…노-정 곧 단독회담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12일 후보단일화를 위한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의 후보간 회담 제의를 수용함으로써 조만간 노·정간 단독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3면> 이에 따라 양당이 준비접촉을 갖는 등 후보단일화 협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어요. 그러나 단일화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후보선출 방법에 대한 입장차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 중유 11월분 북 주기로

    (도쿄 황성기특파원) 한·미·일 3국은 지난 9일 도쿄에서 열린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에서 북한에 공급되는 중유 가운데 11월분 4만 2880t은 예정대로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도쿄의 외교 소식통이 12일 밝혔어요. 3국은 그러나 북한이 이후 핵 개발 포기와 관련된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으면 12월분부터 중유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고 이 소식통은..

  • 경제자유지수 1년새 14단계 '곤두박질' / 한국 52위 기록

    올해 한국의 경제자유지수가 세계 156개국 가운데 52위를 기록, 지난해 38위에서 14계단이나 추락했어요.

    북한은 여전히 최하위 자리를 지켰이에요.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12일 공동 발표한 ''2003년 경제자유지수(IEF)''에 따르면 한국은 몰타, 나미비아 등 국가와 함께 세계에서 52번째로 경제가 자유로운 나라로 꼽혔어요. 우리..

  • “개구리소년 흉기 타살”3명 두개골 인위적 손상

    대구 ‘개구리 소년’ 사인규명 작업을 맡아온 경북대의대 법의학팀(팀장곽정식·경북대 의대 교수)의 감정보고회에서 소년들이 타살됐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흔적들이 확인됐어요. 12일 오후 경북대 의대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경북대 의대 곽정식 교수는 “유골 5구 가운데 3구 이상의 두개골에서 사망 당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인위적 손상 흔적이 발견됐어요. ”고 밝혔어요. .

  • <2002대선 정책으로 선택하자> 평화·안보 / 북핵파문 분석.해법'이.정 동색'

    북한 핵개발 파문과 관련, 이회창(이회창).정몽준(정몽준) 후보는 북한의 태도가 변하지 않은 것에, 노무현(노무현) 후보는 북.미 쌍방의 제네바 합의 불이행에, 권영길(권영길) 후보는 미국의 대북압박정책에 각각 원인이 있다고 보고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어요. 12일 경향신문과 참여연대가 공동 기획한 '2002 대선, 정책으로 선택하자' 평화안보분야 토론에..

200311.1°
  • 노캠프 재정국장등 3명 조사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안대희)는 12일 이상수 열린우리당 의원과 김홍섭 전 민주당 선대위 재정국장,이화영 전 업무조정국장,안일원 전 업무조정 부국장 등을 소환,옛 민주당 대선자금 전반에 대해 조사했어요. 검찰은 이 의원 등을 상대로 지난 대선 때 노무현후보 대선캠프가 모금한 전체 후원금의 입출금 내역을 추궁했어요. 또 SK·삼성·현대자동차로부터도 임직원 명의..

  • 대입 정시 25만4030명 선발

    전국 199대학이 200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 64.2%인 25만4030명을 선발해요.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가’ ‘나’ ‘다’군별 전형은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치러져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2일 전국 199개 대학(교대 11개, 산업대 19개 포함)이 최종 확정한 올해..

  • 노,특검 조건부 거부 시사…“검찰수사 종료까지 시간조절 필요”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과 관련 “특검 자체를 거부할 생각은 없으나 시간 조절용 재의요구는 있을 수 있다”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대전·충남 언론인과의 만남에서 “최도술씨 건은 검찰에서 활발하게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는 특검이 수사에 착수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그래서 중복과 모순이 충돌되지 않..

  • 전광복회장 이강훈옹 타계

    일제시대 일본 고위관리를 살해하려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 등 대일 무장항쟁과 민족교육에 앞장선 현존 최고령 독립운동가 이강훈(이강훈·사진) 선생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어요. 향년 100세. A27면이 선생은 2000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서울보훈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2일 오전 8시50분께 숨졌어요. 빈소는..

  • 비극의 ‘코리안 드림’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고용허가제 시행으로 강제출국 위기에 몰린 외국인노동자들이 불안과 초조함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어요.

    정부는 17일부터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를 집중단속할 방침이에요. 단속 대상은 체류확인을 받지 않은 3만여명, 4년 이상 불법체류한 8만명 등 11만여명이에요. 스리랑카인 다라카씨=지난 11일 오후 7시28분쯤..

  •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파병 대미협상 잘못됐다"

    이라크 파병 대미외교 실무책임자인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이 관련 부처간 엇박자와 대미 협상단 일부 인사들의 무능력 등으로 인해 우리 정부의 파병외교가 잘못됐음을 시사, 파문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5면이같은 지적은 '이라크 재건 위주의 3,000명 파견' 방침에서 '치안유지 위주의 더 많은 병력'으로 후퇴해 부처간에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어서..

  • 수능 출제위원 명단 알려면 알수있다고?…학부모 “공정성 훼손” 반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에 학원강사가 포함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철저한 비밀과 검증 속에 이뤄지고 있다는 출제위원 선정과 출제 과정이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종승 원장은 12일 학원강사가 수능을 출제했다는 본보 보도(12일자 5·7판 1·6면)와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올 수능 출제위원에 대해 정확한 신상..

  • 한나라 계좌추적 곧 착수/검찰, LG비자금 자료 확보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12일 열린우리당 이상수(이상수) 의원과 김홍섭 전 재정국장 등 지난해 대선 당시 노무현(노무현) 후보측의 공식 자금을 관리한 4명을 소환해 조사했어요. A3면검찰은 이 의원으로부터 당시 자금을 건네받은 뒤 기업들에 발행한 후원금 영수증 사본을 제출받아 검토 작업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 [묵은 현안 해넘기지 말자]⑴ 부안 핵폐기장 논란(상)‘주민 참여형’ 일정표 서둘자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극심한 논쟁과 대립을 거듭해온 굵직한 사안들이 여전히 해결 가닥을 잡지 못한 채 해를 넘길 조짐이에요. 〈한겨레〉는 올 한해 사회적 논란이 돼왔던 주요 사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해법의 실마리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핵폐기물 처분장을 둘러싼 부안 주민과 정부 사이의 대화가 한달째 평행선을 달리면서 ‘부안사태’는 또다시 격렬한 대결국면으..

  • 대기업1곳 ''본때 수사'' 검찰, 대선자금 규명 비협조 강경대응

    ‘정치권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조만간 대선자금을 제공한 기업 가운데 한 대기업에 전면적인 계좌추적과 함께 이 회사 사무실의 압수수색을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대검 관계자는 12일 “기업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 한곳의 대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이 관계자는 “기업들이 협조하지 않아 수사가 어려운 것이 사실”..

  • 이라크주둔 다국적군 폭탄테러, 서희-제마부대 활동 남부 나시리야서

    12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 위치한 이탈리아 경찰본부에서 강력한 폭탄이 터져 이탈리아 군·경 16명과 이라크인 8명 등 최소 24명이 숨졌어요.

    나시리야는 한국군 서희·제마 부대가 주둔해 전후복구와 의료지원 활동을 펴고 있는 탈릴 공군기지로부터 20km 거리의 근접 지역이에요. AP통신은 이날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오후 4시40분)쯤 폭발물을 적재한..

  • 노, 특검 조건부거부 시사 "검찰수사 종료까지 특검법 재의요구도"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안에 대해 "검찰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는 특검이 수사에 착수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충청지역 언론 합동회견에서 "특검 자체를 거부할 생각이 없으나 시간조절용 재의요구(거부권) 같은 것은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이같은 언급은 특검법 공포 또는 재의요구 시한인 오는..

  • 담뱃값 안올린다/ 4채이하 임대사업자 중과세 않기로

    정부는 ‘10·29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임대사업자들에 대한 세제 혜택을 대폭 축소하더라도 기존 사업자에게는 소급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에요. 따라서 4채 이하 영세 임대사업자들은 지금처럼 세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요. 또 비(비)투기지역에 집 세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은 ‘3주택자’로 간주되지 않아 중과세(중과세)를 피하게 될 전망이에요. 논란을..

  • 대입정시 25만4,030명 선발,전국 199개대학...내달 10~15일 원서접수

    200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전국 199개 대학이 전체 모집정원의 64.2%인 25만4천30명을 뽑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04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취합해 12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7면 수시모집에 이은 이번 정시모집의 대학 수는 지난해보다 6개 늘었으나 수시모집 증가와 수시합격자 의무등록 등으로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7천6백5명 줄..

  • 대통령 측근비리 전담기구 - 한나라, 정기국회서 설치안 처리방침

    한나라당이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및 청와대 직원 등 소위 측근비리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는 ‘대통령 친인척 및 측근비리조사전담기구’를 신설하는 방침을 세우고 입법을 추진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어요. 이강두 정책위의장은 13일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통령 직계가족과 친인척 및 청와대 직원들의 비리를 전담할 수사기구를 부패방지위원회 산하에 설치하는 것을..

  • 검찰 "강금원씨 주내 소환" - 장수천대표와 돈거래등 조사 방침

    여야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와의 돈거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이르면 이번주에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어요. 검찰은 또 5대기업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를 포함한 대기업의 핵심인사 10명 안팎을 출국금지하는 한편 한나라당에 대선관련자료를 요청했다고..

  • 이라크 이경찰본부 폭탄테러,군.경 14명포함 23명 사망...사상자 더 늘듯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의 이탈리아 군사경찰(카라비니에리) 본부에 12일 강력한 차량 폭탄테러 공격이 발생, 이탈리아 군.경과 이라크 민간인 등 최소 2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어요. 테러가 발생한 곳은 서희.제마부대가 있는 곳에서 20㎞ 떨어져 있어요. 이탈리아 군사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나시리야의 전 상공회의소 건물인 이탈리아 군사경찰 본부..

  • 바그다드 `제2 전쟁` 양상 - 미군 반군·테러범 색출 곳곳 총격전

    이라크 중남부 나시리야에서 저항세력의 자살폭탄테러로 이탈리아군과 이라크인 등 27명이 숨지는 참사가 12일 일어났어요.

    미군이 반군을 진압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복공격에 나서면서 바그다드는 ‘제2의 전쟁’에 돌입했어요. 미군은 12일 밤 바그다드 도심에서 아파치 헬기를 동원, 게릴라 반군과 테러범들을 색출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을 벌였어요. 로이터통신과 AP통신..

  • 거꾸로 가는 정치개혁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여러 차례 과감한 정치개혁을 선언하고도, 약속과는 다른 정치개혁안을 내놓거나 스스로 정한 날짜가 훨씬 지나도록 개혁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개혁 의지가 변질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어요. 민주당은 12일 당무회의를 열어, 중앙당과 시도지부 후원회의 기부 내역은 선관위 신고를 거쳐 공개하되, 국회의원 개인 후원회에 기부한 사람의 인적사..

  • 대입정시 1만7,605명 줄어 199개대 25만4,030명… 경쟁률 2대1 예상

    200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9개 대학이 올해 대학 정원의 64.2%인 25만4,030명을 모집해요.

    원서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전형은 가·나·다 3개 군으로 나눠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차례로 실시돼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우식·김우식 연세대 총장)는 12일 전국 199개 대학(교육대 1..

20047.3°
  • 대법, 박지원씨 뇌물 무죄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12일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장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에 추징금 148억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150억원을 받은 부분에 대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어요.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해 대북송금 특검수사에서 밝혀진 박씨의 직권남용과 외국환..

  • “박지원씨 150억 수수 증거없어”/ 대법, 원심파기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12일 현대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 등으로 기소된 박지원(62·사진·구속수감 중)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에 추징금 148억5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어요. 재판부는 특히 박 전 장관의 혐의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150억원 수수 혐의에..

  • 대법 '박지원씨 150억' 무죄 환송, "김영완.이익치씨 진술 신빙 의심"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12일 현대그룹으로부터 1백50억원의 뇌물을 받고, 불법 대북송금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사진)에 대한 상고심에서 1백50억원 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어요. 박전실장은 서울고법에서 1백50억원 수수 혐의에 대한 재심리를 받은 뒤 무죄 여부가 확정되면 금명간..

  • 대법 ‘박지원150억’ 원심 파기 / 무죄 취지… "이익치씨 진술 의심"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12일 현대비자금 150억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지원(사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에 추징금 148억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어요. 3면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에게 돈을 전달한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진술은 신빙성에..

  • 박지원씨 ‘사실상 무죄’ 판결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12일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에 추징금 148억50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150억원 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어요. 그러나 피고인에 대한 법률 적용이 잘못됐는지만 판단하는 대법원이 이미 고등법..

  • 서울 체감온도 영하 7.3도/중부 영하권…내일 풀려

    주말인 13일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어요.

    기상청은 12일 "찬 대륙성고기압이 확장하고 바람이 강해 13일 중부 내륙지방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어요.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6도, 대관령 영하 7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돼요.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7.3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6.7도..

  • 노 "대북 봉쇄정책 바람직 안해" / "대화밖에 방법없다…무력행사는 한국민 생존위협"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북한 핵문제의 해결 방법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무력 행사는 협상 전략으로서의 유용성을 제약받을 수밖에 없으며 봉쇄정책도 결코 바람직한 해결방법이 아니다”면서 “결국 대화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했어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3개국 순방을 위해 이날 새벽(한국시간) 첫 기착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 미·영 정상 "팔 국가건설 지원" - "중동평화 국제사회와 공동노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포함한 중동평화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공동 노력키로 했어요. 재선에 성공한 부시 대통령과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블레어 총리가 이같이 합의함에 따라 ‘중동평화회담’이 부시 2기 행정부의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뉴욕타임..

  • Ol' Dirty Bastard(1968년~): 미국의 래퍼, 우-탱 클랜의 멤버
  • <금주의 인물> 고학으로 TV퀴즈 `골든벨` 지관순양

    지난 7일(일요일) 밤 TV 앞에서 목이 메는 감동에 눈물을 참느라 혼났습니예요. ‘도전 골든벨’이라는 한 TV퀴즈프로에서 골든벨을 울린 문산여고 3년 지관순(18)양이 하도 대견해서 입니예요. 이 프로에서 골든벨을 울리기는 쉽지 않습니예요. 1999년 1월 분당 서현고가 처음 도전한 이래 248회를 맞은 지금까지 전국 240여개교 학생 수만명이 골든벨에 도전..

  • "3주택 양도세 중과 연기검토”/ 이부총리 밝혀…정부 부동산대책 '흔들'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투기판으로 만든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지방에서 부분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데 이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1가구 3주택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마저 연기를 검토하는 등 ‘10·29 주택시장 안정 종합대책’이 흔들리고 있어요. 이는 부동산 투기 수요에 기대서라도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도로, “무슨 일이 있어도..

  • 조선대병원 송창훈교수팀/ 탯줄혈액 줄기세포 이식 척수마비환자 회복 순조

    탯줄혈액(제대혈) 줄기세포를 마비된 척수신경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시도돼 환자의 척수신경을 일부 되살리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 시험이 성공하면, 척수마비로 투병하다 최근 숨진,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 같은 환자를 치료하는 길을 여는 것으로, 최근 주목받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환치료에 획기적인 성과를 낼..

  • 수소 주유소 국내 첫 등장 / 연구용…내년 상반기 공급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수소 주유소가 등장할 전망이에요. 과학기술부 산하 고효율 수소에너지 제조·저장·이용 기술개발사업단(수소사업단) 김종원 단장은 13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있는 사업단에 연구용 수소 주유소를 건설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 단장은 “산자부 수소사업단도 2년 안..

  • 여, 종부세 당론채택 불발 / 조세저항 등 이유로 일부의원 강력 반발

    열린우리당은 12일 정책의총을 열어 최근 정부와 합의한 종합부동산세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당론 채택이 연기됐어요.

    우리당은 해당 상임위원 중심으로 법안을 재논의한 뒤 15일 의총을 다시 열어 당론채택 여부를 결정키로 했지만, 당내 반발이 적지 않아 진통이 예상돼요. 2·4면 우리당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

  • "정수장학회 헌납 정부조사도 검토" 이총리 국회답변서 밝혀

    이해찬 총리는 12일 정수장학회 강제헌납 논란과 관련, "정부 내에서 협의해 진상 규명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부기관이 조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총리는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열린우리당 조배숙 의원의 "정수장학회 형성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물음에 이같이 답변했어요. |관련기사 4면 이총리는 "어떤 형태로든 당시 정권..

  • 달라진 실업고 "찬밥신세 옛말" - 맞춤교육.대입 동일계 특혜 지원 몰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실업계 고교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어요.

    특성화고교에는 입학지원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이 4대 1에 이르고 취업률도 100%다. 농.공.상고의 틀에서 벗어나 인터넷이나 로봇, IT, 관광, 디자인 등 첨단기술.서비스 중심의 맞춤교육으로 전환한 것이 맞아떨어졌어요. 여기에 산학협동의 지속적인 이공계 살리기 노력과 동일계 대학 진학에 대한..

  • 종부세 도입 ''역풍'' 만만찮다/여내부 반대심해 당론채택 연기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도입에 이해당사자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여당 내 상당수 의원들도 반대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요.

    우리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종부세를 당론으로 채택하려 했으나 국민들의 조세저항 가능성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내세우며 반대, 당론 채택을 연기했어요. 의총에서 이상민 의원 등은 “부동산 경기..

  • 부패신고 포상금 최고 20억/부방위, 내년부터 인상 검토

    앞으로는 군납비리, 건설수주비리 등 공공기관과 관련된 300억원 이상의 비리를 내부 고발할 경우 신고자는 최고 20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될 전망이에요. 정성진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은 12일 부패행위 신고 포상금 한도를 현행 2억원에서 최고 20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정 위원장은 특히 "국고에 손실의 환수..

  • 이총리 "정수장학회 조사 검토" / 여 이목희 "헌재 수도이전 위헌은 사법쿠데타" 파문

    이해찬 총리는 12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이사장인 정수장학회의 5·16 직후 강제헌납 논란과 관련, "정부에 공식적인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진상규명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3·4면이 총리는 이날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열린우리당 조배숙 의원이 정수장학회 조사위 설치여부를 물은 데 대해 "당시 정권이 개인재산을 강탈했다든가..

  • "5.18진압군 연대장급 이상만 공개" 검찰 군작전일지등 공개않기로...청구인측 반발

    서울중앙지검은 12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12.12 및 5.18사건 수사기록 중 공개대상 사건기록 9만여쪽을 검토한 결과 5.18 사건 관련 기록 6만여쪽 등 총 7만여쪽을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공개될 자료는 12.12사건 반란군 지휘부 명단, 5.18사건 진압군 주요 지휘관 및 피해자 진술서 등으로 남은 의혹들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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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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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