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1번의 10월 30일

10월 30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497건에서 골랐습니다.

10월 30일은 이런 날

작년 2025년 10월 30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0월 30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14.8°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09년으로 22°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6년 6.2°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76년으로 하루에만 26.3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4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야구 이야기도 12번, 선거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90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497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22°2009년가장 더웠던 10월 30일
26.3mm1976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14.8°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0건1975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하고 싶은 말김태우사랑을 외치다엠씨더맥스 (M.C the MAX)어제보다 오늘 더김종국YOU AND I박봄 (Park Bom)훗 (Hoot)소녀시대 (GIRLS' GENERATION)서쪽 하늘이승철1,2,3,4 (원,투,쓰리,포)이하이내일은 없어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헤픈엔딩 (feat. 조원선 Of 롤러코스터)에픽하이 (EPIK HIGH)스물셋아이유(IU)TTTWICE (트와이스)LIKEYTWICE (트와이스)너를 만나폴킴(Paul Kim)불티 (Spark)태연 (TAEYEON)잠이 오질 않네요장범준strawberry moon아이유(IU)Nxdei-dle (아이들)BaddieIVE (아이브)APT.로제(ROSÉ)Blue ValentineNMIXX
극장주홍글씨야수와 미녀거룩한 계보바르게 살자아내가 결혼했다굿모닝 프레지던트부당거래완득이007 스카이폴토르: 다크 월드나를 찾아줘그놈이다닥터 스트레인지토르: 라그나로크창궐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삼진그룹 영어토익반듄자백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아마존 활명수퍼스트 라이드
TV특별기획(주몽)45.8%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31.5%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4%일일연속극(다함께차차차)27.9%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3.3%주말연속극(오작교형제들)28.3%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8.8%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7.1%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4.5%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5.2%주말연속극(월계수양복점신사들)29.8%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19.3%일일연속극(내일도맑음)22.2%수목드라마(동백꽃필무렵)16.9%일일드라마(누가뭐래도)16.8%주말드라마(신사와아가씨)26.9%주말드라마(삼남매가용감하게)18.8%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0.7%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1.1%KBS스포츠KBO리그(LG:한화)10%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문화

배삼룡, 연기인생 30년 결산 무대

1975년 코미디언 배삼룡씨가 연기생활 30년을 결산하는 첫 '코미디 리사이틀'을 아시아극장에서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이 무대에는 당시 MBC-TV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부부만세'와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하던 구봉서, 이순주, 이기동, 남성남씨 등이 우정출연해 노래와 춤, 코미디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었죠. 여러 인기 코미디언이 한 무대에 모이는 자리라 당시로선 보기 드문 볼거리로 주목받았어요.

1976스포츠

요미우리, 재팬시리즈 3연패 끊다

1976년 일본 프로야구 재팬시리즈 4차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큐 브레이브스를 4-2로 꺾고 3연패 뒤 첫 승리를 신고했어요.

우천으로 하루 순연됐던 경기는 9회 초 시바다 선수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극적으로 갈렸다고 해요. 재팬시리즈는 일본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일본판 한국시리즈 같은 무대인데, 3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요미우리가 이 승리를 발판으로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가 관심사였어요.

1978문화

엘리베이터에 18시간 갇힌 사연

1978년 서울 강남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원남씨(65)가 엘리베이터에 탄 채 무려 18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구조된 일이 있었어요.

오후 3시쯤 시멘트못을 사러 5층에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고장으로 갇혔는데, 다음 날 오전 9시가 돼서야 구조대에 발견됐다고 해요. 지금이야 엘리베이터에 비상벨과 통신장치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지만, 당시엔 이런 안전장치가 부족해 한번 갇히면 오랜 시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 사고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의식을 새롭게 일깨운 계기가 됐어요.

1979경제

격동기 속 정부, 경제안정 최우선

1979년 신현확 부총리가 확고한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경제시책을 상황 변화에 맞춰 기동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어요.

특별경제대책회의를 마친 뒤 나온 발표로, 정부는 민생 안정과 경제의 원활한 순환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다짐했죠. 이 시기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극에 달했던 때라, 정부로선 경제 혼란을 최소화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였어요.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메시지에도 이런 위기감이 묻어났어요.

1982지역

독립기념관 성금, 십시일반 이어지다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이 활발히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접수된 성금 명단이 신문에 실렸어요.

동경상은신용조합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단체와 개인이 크고 작은 금액을 보태왔는데, 코트디부아르 교민들처럼 해외에 사는 동포들도 성금 대열에 동참한 점이 눈에 띄어요. 독립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국민 성금으로 건립이 추진되던 시설로, 이런 십시일반의 정성이 모여 1987년 충남 천안에 개관하게 됐어요.

1990국제

북한·일본, 베이징서 첫 수교협상

1990년 북한과 일본이 그해 11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 수교와 관련한 첫 예비교섭을 벌이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일본 정부가 이런 내용을 우리 정부에 미리 통보해온 것으로 전해졌죠. 교섭에는 북한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의 국장급 인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설 예정이었다고 해요. 냉전이 끝나가던 시기 일본이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모색하기 시작한 초기 움직임으로,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이어질 북·일 수교 협상의 출발점이 된 자리였어요.

1991국제

마드리드서 역사적 중동평화회의

1991년 아랍과 이스라엘 간 오랜 갈등을 풀고 중동지역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중동평화회의가 미국과 소련 공동 후원 아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어요.

회의를 이틀 앞두고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공동대표단 170여 명이 마드리드에 도착하는 등 각국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아랍과 이스라엘 사이의 이견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였다고 해요. 냉전이 끝나가던 시기 미국과 소련이 함께 나서 중동 문제 해결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회담이었어요.

1992국제

한일, 지적재산권 소급보호 협의

1992년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서울에서 지적재산권 관련 협의를 갖고, 정부가 일본의 지적재산권에 대해서도 앞서 유럽공동체에 준 것과 같은 수준의 소급보호를 검토하기로 했어요.

그 대가로 정부는 일본 측에 국내 제약·농약업계 발전을 위한 기술이전에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해요. 지적재산권 소급보호란 협정 발효 이전에 개발된 기술이나 제품에도 특허 등 권리를 인정해주는 걸 뜻하는데, 국내 산업 보호와 국제 기준 충족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던 협상이었던 셈이에요.

1994사회

성수대교 이후에도 더딘 다리 보수

1994년 성수대교 붕괴라는 대참사를 겪은 뒤 서울시와 시공사들이 한강의 모든 교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였지만, 정작 점검에서 지적된 긴급 보수 사항들은 신속하게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볼트가 풀리거나 보강판이 부식된 채 방치된 곳도 있었는데, 일부 시공사는 점검 내용이 외부에 공개되는 걸 꺼려 협조에 소극적이었다고 해요. 서울시는 인력 부족을 이유로 5개 다리의 보수 일정조차 잡지 못한 상태였다고 하니, 대형 참사 이후에도 후속 조치가 더뎠던 셈이에요.

1995국제

일본, 대북 수교교섭 속도조절 나서

1995년 일본 정부가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을 서둘러 재개하려던 기존 방침을 바꿔, 신중하게 대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런 방향 전환은 그달 들어 한국이 북한과 일본의 관계가 일방적으로 진전되는 데 대해 경계심을 나타낸 점을 일본이 배려한 결과였다고 해요. 한일관계를 중시하는 입장에서 나온 결정이었던 셈이죠. 이후 북·일 수교 교섭은 여러 차례 부침을 겪으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어요.

1999스포츠

선제골 지키지 못한 한중전 무승부

1999년 시드니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중국 상하이 원정에서 이동국 선수의 선제골에도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어요.

이 결과로 한국은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했죠. 다행히 다음 상대인 바레인과의 홈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승점 8점을 확보해 본선 진출 고지에 한층 다가설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선취골을 넣고도 지켜내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남긴 결과였어요.

2001스포츠

두산 우승 이끈 '믿음 야구'의 힘

2001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배경에 김인식 감독이 강조해온 '믿음 야구'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성적이 부진하거나 부담이 큰 순간에도 선수를 믿고 기용을 이어가는 리더십이 팀 전체의 힘을 끌어올렸다는 거죠. 언론은 이 우승을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조직 운영 전반에 통하는 메시지로 조명하며, 성공과 실패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관점에서 두산의 우승 요인을 분석하는 기획 기사를 실었어요. 스포츠 성과를 경영의 관점으로 풀어낸 시도였어요.

2002지역

은마아파트,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2002년 서울 강남 집값 폭등의 진원지로 꼽히던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앞으로 상당 기간 재건축을 할 수 없게 됐어요.

강남구 재건축 안전진단 심의위원회가 건물의 안전도와 배관 부식 상태 등을 현장에서 점검한 끝에,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등으로 유지·보수해 계속 사용하도록 결정했기 때문이에요. 사실상 재건축 불가 판정으로 받아들여진 이 결정은 당시 급등하던 강남 집값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았어요. 은마아파트는 이후에도 재건축을 둘러싼 논의가 오랫동안 이어진 단지로 남아 있어요.

2003사회

한나라당 대선자금 자료 은폐 수사

200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한나라당이 지난해 대선 당시 쓴 정치자금 관련 자료를 조직적으로 없앤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어요.

검찰은 한나라당의 대선 당시 자금관리를 맡았던 이재현 전 재정국장 씨로부터 SK로부터 받은 100억원의 사용 내역 등을 폐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SK 외 다른 기업에서도 거액의 선거자금을 받은 정황을 조사하고 있었어요. 이 사건은 이른바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로 이어지며 이후 정치자금 제도 개편 논의에 불을 붙인 계기가 됐어요.

2004기타

국방백서 발간 연기, 주적개념 표류

2004년 국방부가 2000년 이후 4년여 만에 국방백서를 새로 펴내기로 하면서, 발간 시점을 애초 계획한 그해 안이 아니라 이듬해 1월 중순으로 늦추기로 했어요.

연말까지의 최신 국방 현안을 백서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해요. 특히 관심을 모은 건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할지 여부였는데, 안광찬 국방부 정책실장은 기존 주적 개념을 어떻게 정리할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전했어요. 남북관계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가 걸린 민감한 사안이었어요.

2015경제

신동빈, 이재용에 화학사업 빅딜 제안

2015년 롯데그룹이 삼성그룹의 화학계열사를 인수하게 된 배경에,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해 7월 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직접 만나 '빅딜'을 제안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어요.

이 거래로 롯데는 삼성 화학계열사 임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해요. 당시 재계에서는 두 그룹 총수가 직접 만나 대형 인수합병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들여졌고, 국내 화학업계 지형에도 적잖은 변화를 가져온 거래로 평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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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제

래퍼 도끼, 고강도 세무조사 대상

2019년 국세청이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씨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됐어요.

이 조사는 국세청이 그달 16일 호화·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면서도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고소득 탈세 혐의자 122명을 상대로 동시에 착수한 세무조사의 일환이었다고 해요.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의 고가 소비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소득에 걸맞은 세금을 내고 있는지가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받던 시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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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사회

홍준표, 파격 대선 공약 발표

2021년 국민의힘 대선주자였던 홍준표 의원은 정책 대전환을 내세우며 대선 공약을 발표했어요.

수시모집을 없애고 수능을 1년에 두 차례 치러 대입에 반영하는 방안, 주 52시간 근무제의 잠정 중단, 노조 조직률을 지금의 두 배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 등을 제시했죠. 여기에 4대 관문공항 착공과 원전 비중 대폭 확대까지 포함되면서 교육과 노동, 에너지 전반을 아우르는 파격적인 공약으로 관심을 모았어요. 다만 이런 대형 공약들이 실현되려면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조율이 필요한 사안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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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사회

부인하던 도의원, 닷새 만에 음주 인정

2023년 국민의힘 소속 지민규 충남도의회 의원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지 닷새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어요.

그는 지난 24일 밤 천안의 한 도로에서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에 불응하며 음주운전 자체를 부인해왔는데, 결국 입장을 바꿔 '취중 답변'이었다고 해명한 거예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이런 사건이 알려질 때마다 공직자 윤리에 대한 여론의 시선도 함께 따가워지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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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제

젠슨 황, 15년 만의 방한서 환호

2025년 1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친분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어요.

이날 그는 시민들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고, 스스로도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표현했다고 해요. 세 사람의 만남은 반도체와 자동차, AI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됐어요. 국내 산업계가 AI 전환에 속도를 내던 시기의 상징적인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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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13.4°
  • 「코미디·리사이틀」

    「커미디언」배삼룡씨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극장에서 첫 「코미디·리사이틀」을 갖는다. 배씨가 연기생활 30년을 결산하여 갖는 이 「리사이틀」에는 MBC-TV의 「코미디·프로」인 『부부만세』『웃으면 복이 와요』의 출연자인 구봉서 이순주 이기동 남성남씨 등이 우정출연, 노래와 춤, 「코미디」로 엮게돼요.

  • 카를로스공에의 권력이양 헌법상 까다로운절차많아

    프랑코 스페인총통으로부터 그의후계자로 지명된 후안·카를로스공에게로 권력이 이양되려면 스페인헌법에 규정된 까다로운절차를밝아야 해요.

    만일 프랑코가 죽거나 사임하면 카를로스공은8일이내에어느때고왕위에오르게돼요. 그러나 프랑코가 죽지않으면서 사임을 거부하거나 사임을 할수도없는 상황에 처하게되면 그가 「통치불능」이라는 선언이..

  • 은행영업시간 30분 늦춰

    은행영업시간을 11월1일부터 30분 늦춰져요.

    금융단은 11월1일부터 은행 개점시간을 현재의 9시에서 9시30분으로, 마감시간을 평일 4시에서 4시30분, 토요일 1시에서 1시30분으로 늦추기로 했어요.

  • 강남「버스」종합「터미널」내년 7월 1일 개장

    서울시는 30일 강남 「버스」종합「터미널」(강남구 반포동 385)을 내년 6월말까지 완공, 7월 1일부터 사용키로 하는 등 「터미널」건설 세부계획을 확정했어요.

    이에 따르면 4만8천8백90평의 「터미널」부지에 1차로 4억6천1백만원을 들여 2개의 「빌딩」(대합실과 부대시설)을 세우고 좌우에 각각 3개씩의 고속 및 시외「버스」승차장(1백8대분)과 1개소씩의..

  • 억대 녹용 밀수

    1억원대 녹용밀수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경은 30일 녹용을 운반한 하정식씨(39·인천시 남구 간석동 224)와 녹용운반통선 해양호(12t) 선장 박종근씨(21)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인천 월미여관 주인인 주범 장길창씨(60·인천시 중구 관동 1가 1)와 녹용밀수 선박인 동서해운소속 해항선 동일호(3천67t·선장 박태종·4..

  • [정국왕래] 80분질문에 5분간답변

    경비절약위해야간회의않기로 여의도 새국회의사당에서는 능률적인운영을 한다고 다짐해온여당측은 종전태평로국회때곧잘 되풀이되어온 야간회의를 가급적지양키로 하고 이번예결위부터이 원칙을 적용키로했어요. 김주인 예결위위원장은 29일아침여야간사들모임에서 이같이제의,야당측도 이에 동의하여 정책질의는 늦어도 하오6시까지마치기로했어요. 이처럼 야간회의를 지양하기로 한것..

  • 한국문제 결의안의 「유엔」통과

    「유엔」총회 정치위는 30일 한국문제에 관한 서방측 결의안과 공산측 결의안을 모두 통과시켰이에요. 서방측 결의안이 찬성59, 반대51, 기권29로 통관된 데 비해 공산측 결의안 표결결과는 찬성51, 반대38, 기권50이었어요. 찬성표는 서방측 결의안이 많았으나 그만큼 반대표도 많아 찬·반 표차는 공산측 결의안이 오히려 더 컸이에요. 이로써 30년 가까이 누려온..

  • "조국의 발전상 전하겠다"

    지난 20일 입국한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방문단(단장 김갑문·56) 일행 23명이 10일간의 모국방문을 마치고 29일 하오 7시 30분 서울 세종「호텔」 장미「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결같이 조국의 발전상에 놀라움을 표했어요. 방문단을 대표한 최윤실씨(56·신호시 장전구)는 『바삐 움직이는 공장 직공·쭉 뻗은 고속도로·추수에 바쁜 농민들의 모습을..

  • 육상 만m의 「호프」 채준석

    작년 6월 국가대표 선수로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채준석(명지대 2년·21)이 16개월만인 지난 주말 마침내 다리의 「기프스」를 떼고 재출발을 선언하고 나섰이에요. 채준석은 1만m경기에서 우승한 직후 「싱가포르」거리에서 당한 윤화는 그에게 하퇴부 골절이라는 엄청난 상처를 안겨 주었어요. 오른쪽 다리의 뼈가 세군데나..

  • 화초·정원수 월동 준비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정원의 생기를 잃어가요.

    가지를 다듬고 짚을 싸주는 등 화초와 정원수에도 월동준비를 해줘야 해요. 10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의 정원·관리요령을·원예연구가 윤징오씨(종합조경공사 연구실)에게서 들어봐요. 초화류의 1년초는 이제 씨를 받아야 해요. 「샐비어」씨 「달리아」과꽃「로벨리아」등은 8분 정도 익었을 때 씨를 따서 「셀로판」종이..

  • 국회 질문 답변요지(29·30일 예결위)

    문부식 의원(신민) 질문=국토통일원을 해체하고 외무부에 통일문제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불필요한 정부기구의 과감한 축소를 단행할 용의는 없는가. 중화학공업 육성책으로 건립된 조선소들이 모두 도산 직전에 있어 현대조선은 35척의 계약 그 중 2척밖에 건조하지 못했고 우리 나라의 각 조선소가 계약을 한 57척 중 선주에게 인도한 것은 12척에 불과하예요. 조선..

  • 소년중앙 창간 7주년기념

    「소년중앙」은 창간 7주년을 맞아 50만원 고료의 동화와 동시를 모집합니예요. 「소년중앙」에서 뽑는 참신하고 알찬 작품들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좋은 양식이 될 것입니예요. 기성·신인을 불문하고 많은 역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예요. (상세한 것은 소년중앙 11, 12월호 참조) 1, 모집내용= 동화(2백자원고지 60장 안팎) 최우수작‥1명=15만원 우수작‥2명..

  • 서울고, 1승

    29일 서울운동장 및 성남고 구장에서 개막된 서울시 추계 중·고 야구연맹전에서 서울고·중앙고가 각각 서전을 장식했어요.

    이 대회에는 고등부 20, 중등부 16개「팀」이 참가, 고등부는 3개조 상위 2개「팀」이, 중등부는 각 조 1위「팀」이 결승「토너먼트」에 올라요.

  • 한양공, 한영고 격파

    제30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는 29일 고등부 2회전 경기를 모두 마치고 8강을 확정시켰이에요. 영등포공고는 부산상과 득점 없이 비겼으나 승부「킥」에서 6-5로 신승했고 전국체전 패자 한양공고는 신예 한영고를 3-1로 격파했어요. 이로써 준준결승 진출「팀」은 강릉상·전주공·대전상·계성고·안양공·영등포공·중대부고·한양공 등 지방 5, 서울 3「..

  • 단체1위 자유중국

    대한상의가 주최한 제9회 국제 주산경기 대회에서 한국의 백남준 선수(신탁은행원)가 개인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자유중국 「팀」이 1위를 차지했어요.

    한국·자유중국·일본 등 3개국의 선발대표선수 16명이 참가한 이 주산대회의 전적은 다음과 같아요. 단체부문 1위 자유중국 2위 일본 3위 한국 개인부문 1위 백남준(한) 2위 「가까..

  • "시중유향「홍차버섯」 이렇다할 효능없어"

    만병통치약이라면서 최근 시중에 유행되기시작한 홍차버섯이버섯이아닌 후막초산균 (후막초산균) 이며 이렇다할 효능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님이 밝혀졌어요.

    이러한 사실은 최근 홍차버섯의 효능에 관한 논란이 일자 서울대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 이주식교수 (55)가 시중에서 분양되고있는 홍차버섯의 균총을 시험관에서 배양, 시험한 결과 밝혀낸것이에요. 이교수의 연구에의..

  • 수매가 발언에 가시 돋친 평

    올 추곡수매가격은 작년과 거의 비슷한 가마당(80kg) 1만5천8백73원(작년 1만5천7백60원)이라는 결론이 남덕우 기획원장관의 국회답변과정에서 도출돼 관계관들은 아연실색. 그동안의 남 기획의 추곡수매관계 답변을 정리해보면 ①수매량은 7백만섬 ②이중 35%는 외상수매하고 ③외상수매자금은 7백억원에 이른다는 것인데 이를 역산하면 올 추곡수매 가격은 자동..

  • 관훈클럽 임원 개선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은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총무에 박중길씨(동아방송부장)를 뽑았어요.

    새로 선출된 이 밖의 운영위원은 다음과 같아요. 기획=손주환(중앙) 서기=윤상철(경향) 편집=이중한(서울) 재무=박실(한국) 감사=신동호(조선) 편집고문=남재희(서울) 봉두완(동양방송) 계광길(코리아·헤럴드)

  • 품질 고급화·원가절감 다짐 제1회 전국품질관리·표준화 대회

    제1회 전국 품질관리 및 표준화 대회가 30일 상오 김종필 국무총리, 심의환 상공부차관, 최종완 공업진흥청장과 경제 4단체장 및 1천6백여명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에서 열렸이에요. 이 대회는 상공부와 공업진흥청이 벌이고있는 품질관리운동을 전국 규모로 확대, 품질의 고급화, 원가의 절감, 자원의 절약 및 생산성 향상을 경영면에 깊이 침투시키고..

  • 한적 70돌 기념우표

    체신부는 대한 적십자사 창설 70주년을 맞아 30일 적십자사 사업내용과 「마크」를 도안한 20원짜리 기념우표를 발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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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인 첫 승리

    「요미우리」(독매)「자이언츠」(거인)는 우천으로 하루 순연 됐다가 29일「오오사까」(대판)「니시노미야」(서궁) 구장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저팬·시리즈」4차 전에서 9회 초 「시바다」(자전)의 결승 「투런·호머」에 힘입어 「항규」 (판급) 「브레이브즈」에 4-2로 극적인 승리, 3연패 뒤 첫 승리를 기록했어요. 장동은 이날 4타수 무..

  • 정부 노임단가 너무 낮아 부실공사·변태경리 우려

    건설협회는 정부의 노임단가가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어 노동인력의 혹사는 물론, 시공임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 노임부문의 적자를 메우기 위한 변태경리 행위를 늘어나게 한다고 지적, 77년에는 노임을 현실화하라고 촉구했어요. 30일 건설협회는 지난9월말 현재 일반건설 노임수준은 작년 말 보다 18%나 올라 정부노임과는 평균58.6%의 격차가 생겼으며 노임..

  • 세정에 칠거지악 있다

    29일 법사위에서 이택돈 의원(신민)은 감사원이 세정부조리를 집중적으로 척결할 것을 촉구하면서 『요즈음「세금판 칠거지악」이 자행되고 있다』고 그 내용을 소개. 그것은 『①과중 ②불공평 ③무근거 ④무자비 ⑤정략적 ⑥보복적 ⑦부조리가 얽힌 세금징수』라고 설명. 신두영 감사원장은 『세정에 있어 청백리 기풍을 진작시키겠다』 『납세자의 민원을 최소로 줄이겠다』고..

  • 성웅의 승첩지 더듬으며 1시간

    박정희 대통령은 29일하오2시 김성진 문공장관과 조병규 경남지사의 안내로 충무 앞바다에 있는 한산도 충무공유적 정화사업 준공「테이프」를 끊고 약1시간동안 경내를 돌아보았어요. 박 대통령은 한산도 선착장에 도착, 새로 다듬어진 l백50m의 진입도로를 걸으면서 주위환경 정리공사를 살폈으며 새로 건축된 휴게소 앞에서 이곳 출신 공화당의원 김..

  • 한국 신문연구소 이사장에 방우영씨

    한국신문연구소는 29일하오 이사회를 열어 작고한 고재욱 이사장 후임에 방우영 조선일보사장을 선임했어요.

    한편 연구소가 발행하는 월간 「신문평론」의 제호가 11월 호부터 「신문과 방송」으로 바뀐다.

  • 서울시내 국민학교「콩나물 교실」여전

    서울시내 2백59개 국민학교 가운데 40%인 1백2개교가 2부제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반에 80명 이상씩을 수용하고 있는 학급수가 전체의 23·5%나 되는 것으로 밝혀져「콩나물 교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요.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29일 발표한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금년 10월1일 현재 2부제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학급 수는 모두 6백42학급으로..

  • 미끼 퇴진 공작 실패

    일본 자민당은 29일하오 총무회를 열고 임시 당대회를 총선 후로 연기, 총선 후 내각 총사직에 따른 수상선임을 위해 개최되는 특별국회 전에 임시전당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어요. 이번 임시전당대회에서 「후꾸다」부총리를 「미끼」후계 총재로 추진하려던 반「미끼」진영의 기구인 거당체제 확립협의회도 총무회의 이 같은 당대회 연기결정을 수락하는..

  • 복잡하고 특이한 선거 방법과 전례로 본 이모저모

    사흘 앞으로 박두한 미국 대통령선거는 유례없이 높은 기권율이 예상되는 속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백중세를 보이고 있어요.

    다음은 미국 대통령 선거의 복잡한 과정을 과거 예를 통해 풀이한 것이에요. 주법에 따라 등록을 마친 미국의 18세 이상 1억여 유권자(총수는 1억5천여만 명)들은 오는 11월2일 전국 50만 개 이상의 투표소에 나가 대통령을 뽑는다. ..

  • 분당 위기 맞아 다수인 반미끼파 후퇴

    일본 자민당 임시당대회가 총선 후로 연기됨으로써 지난5월이래 계속되어 온 자민당 내 정권투쟁은 또 한번「미끼」수상의 단기적 승리로 시한부 휴전이 성립된 셈이에요. 「미끼」· 반「미끼」진영이 정권투쟁을 현 상태에서 동결시키고 중의원선거를 치르기로 타협한 당대회 연기결정은 표면상 총선 전 당 혼란회피라는 명분 밑에 이루어졌어요. 만일 열렸다면 이번 전당대회는..

  • 신반포「아파트」 분양개시

    주택건설업체인 한신공영(대표 김형종)은 최근 서울강남구반포동279 (구반포「아파트」옆) 신반포단지에 28.5평, 32.2평 등 3가지형의 5층「아파트」5백30가구 분을 지어 11월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입주시기는 내년5월인데 이 일대는 특정지구 개발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제세가 면제돼요.

  • 김정일이 대남공작 직접지휘, "죽음각오하고 일하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용규씨는 서울중학교 2학년 재학 중 6·25가 터지자 북괴군에 강제동원 되어 북으로 끌려가 52년9월까지 연천·금화 등지의 전방지역에서 화천 돌파 안내공작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남 간첩 양성소인 금강정치학원에 입소, 간첩교육을 받은 후 노동당 중앙당 연락부에 소환되어 대남 공작임무에 종사, 9년 동안 활동해 왔다는 것이에요. 김씨는..

  • 전영록, 육군입대

    가수 전영록 군(23)이 지난22일 육군에 입대, 한동안「팬」들은 그의 노래와 인기를 못 보게 됐어요.

    전군의 갑작스런 입대로 전군이 출연하던 영화는 다른 연기자로 갈아치우는 소동도 벌였어요. 전군은 배우 황해·백설희씨 부부의 2남으로 지난해 말 가수로「데뷔」, 신선한 목소리로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모았었어요.

  • 어린이극『달려라 삼총사』

    MBC-TV는 31일로 끝맺는 어린이연속극『황금부처의 비밀』에 이어 11월1일부터 새 어린이극『달려라 삼총사』(평일 하오6시30분)를 방영해요.

    왕년의 명 축구선수 김국태씨(최불암 역)의 막내아들과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신나는 모험을 그려요. 나영숙 극본, 고석만 연출, 김혜자·최유리·홍종현 등 출연.

  • 단아한 웅자 드러낸 호암미술관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의 호암미술관이 경기도 용인자연농원 단지 안에 건립돼요.

    지난7월에 착공, 내년 말까지 준공예정인 이 미술관은 지상 2층·지하1층에 연건평 1천2백여 평의 큰 규모로 우리 나라 고유의 한옥양식을 보여줄 것이에요. 10월말 현재 「콘크리트」골조가 대체로 얽어져 그 단아한 웅자를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호암미술관은 삼성문화재단에 의해..

  • 동아대 종합 우승

    서울운동장 특설 「링」에서 열전을 벌여온 제28회 학생 「아마·복싱」선수권대회가 29일 각 체급 우승자 29명을 가려내고 폐막됐어요.

    대학부에서 국가대표선수였던 박찬희(「플라이」급·동아대) 금형철 (「밴텀」급·동국대) 등이 각각 우승했고 동아대는 박찬희동 4체급을 석권, 기염을 보였어요.

  • 조흥은, 1분 새 2골

    영하를 맴도는 추위로 관중 잃은 축구의 대제전인 제31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6일 째 경기가 비로「그라운드」사정이 나빠 하루 순연된 끝에 29일 서울운동장에서 속개, 예선7조의 강호 조흥은행에 2-1로. 8조의 육군은 철도청을 2-0으로 격파, 각각 1승1무를 기록했어요. 또6조에서 성균관대를 2-0으로 이겨 호조의「스타트」를 보였던 신예 명지대는 단국대를..

  • 전경련, 세계경제진로 강연회

    전경련은 11월1일 하오 3·1「빌딩」21층에서 서독의 저명 경제학자「클로텐」박사(「튀빙겐」대 교수)를 초청, 『세계경제의 진로』에 관해 강연회를 개최 예정.

  • 일하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다

    『일일 부작이면 일일불식』이라 해요.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요, 일이란 인간에게 가장 귀중하다는 의미일 것이에요. 도를 닦는 스님들이 바람과 구름을 벗삼아 아무 구애됨이 없이 이산에서 저 마을로 자재로이 다닌다. 얼핏 생각하면 하는 일없이 그저 유랑소일 하는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이에요. 일정한 기간 중 어느 특정된 장소에 모여 참된 나의..

  • 강력 미제사건

    치안본부가 29일 전국수사·형사과장들을 소집. 연말까지 주요미제사건을 완전 해결토록 지시한 것은 지금까지 미제사건이 해만 넘기면「영구미제」로 들려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어요. 74년 4월16일 발생했던 동광 국민학교 5년 김상범 군(12)의「에덴」공원공중변소피살사건과 작년 8월18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친 부산국민학교 어린이 유괴..

  • 새 화요연속극『산마을 갯마을』

    KBS-TV는 11월2일부터 새 화요「드라마」『산 마을 갯마을』(하오10시35분)을 방영해요.

    주간「시튜에이션」「드라마」로 펼쳐질『산 마을 갯마을』은 농사와 고기잡이를 하는 한 시골마을을 무대로 점차 잃어 가고 있는 바닷가마을을 무대로 시골의 정취와 인정을 그려요. 윤혁민 극본, 이유황 연출, 주선태·태현실·박주아·송재호 등 출연.

197814.8°
  • 아파트「엘리베이터」에 18시간 갇혀

    서울강남구반포동 한신공영 신반포 「아파트」32동505호 김원남씨(65)가 28일 하오3시쯤 「아파트」서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18시간동안이나 갇혀있다 29일 상오9시 구조됐어요. 이사고는 「아파트」지역의「엘리베이터」안전관리에 새문제점을 던져주고 있어요. 김씨는 이날 「시멘트」못을 사기위해 5층에서 하행 「엘리베이터..

  • 컨테이너 수출 과당경쟁 억제…신규업체 참여불허

    금년 들어 「컨테이너」의 수출이 급증, 유망상품으로 동강하자 각 업체들이 참여,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정부는 수출질서의 교란과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기존 6개 업체 외에 신규는 불허키로 방침을 정했어요. 기존 6개 업체는 현대정공 흥명공업 부산제철 진도산업 「코리아·컨테이너」 요산중공업. 「컨테이너」의 수출단가는 승용차(포니)와 같은..

  • 건설업체 신용금고 진출 라이프주택서 「선일」인수

    「라이프」 주택(대표 조내벽) 이 건설업체로서는 다섯 번째로 금고업계에 진출했어요. 「라이프」는 27일자로 선일 상호신용금고를 3억원에 인수, 미주 상호신용금고(대표 이영기)로 상호를 바꾸어 11월1일 청량리 미주 「아파트」단지에서 개업할 계획. 금고업계에 진출한 건설업계는 대림산업·극동건설·삼익주택·삼환기업 등. 건설업체가 금고업에 손대는 이유는 중동에..

  • 정은승 목공예전 1∼7일 희화랑

    정은승 목공예전이 11월1일∼7일 희화랑에서 열려요.

    진주교대를 나온 여류공예가로 마산에서 활동중이며 서울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 아시아 청소년축구 우승 선수단에 축전

    박정희 대통령은 사일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단에게 축하 전문을 보냈어요.

  • 김준용 우승

    제32회 전국「마라톤」 선수권 대회가 29일 서울운동장-의정부 왕복의 42.195㎞ 「풀코스」에서 벌어져 신인 김준용(인천체전)이 2시간25분14초2의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손종철(2시간28분8초)과 정위식(2시간28분34초)이 각각 2,3위를 차지했어요.

  • 중앙독서 감상문 인상작품 시상식

    제5회 중앙독서감상문 입상작 시상식이 30일 상오10시 본사 10층 연수실에서 거행됐어요.

    이날 시상식에는 문교부 김영춘장학관과 본사 전응덕이사가 참석, 시상했어요.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아요. 국민학교부=최우수상 강양아(진주도동국교 6학년3반) 중·고등학교부 최우수상 오연복(전북부안줄포고교2년) 대학·일반부=최우수상 김재태(서울 강남구 잠실1동 주공..

  • 김만호씨 서전 27일부터 견지화랑

    대구의 한학자 소헌 김만호씨가 7순이 넘어 처음으로 27일∼11월2일 견지 화랑에서 서전을 열고 있어요.

  • 우승컵6개월간 이라크보관

    ○…이 대회의 우승「팀」에는 「말레이지아」의 전수상이었던「라만·컵」의 수여되는데 규정에 따라 「토스」를 한 결과 한국의 최수철 단장이 져 「이라크」가 먼저 6개월간 「컵」을 보유하게 됐어요. 한국선수들은 이때문에 시상식때 우승의 기쁨보다 불쾌감이 더 커 분을 참지 못했어요. 게다가 조직위원회가 공동우승에 대비하여 미리 금「메달」을 더 준비안해 한국선수들에..

  • 「미국의 소리」(제60화)

    한국동란이 터진 50년6월25일일요일 새벽은 「뉴욕」시간으로는 토요일 오후였어요.

    주말이라 당직근무자만 남고 모두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직원에게 비상소집령이 떨어졌어요. 사무실로 달려가니 외신 「프린터」에서 북한공산군의 전면남침 「뉴스」가 지급으로 들어오고 있었어요. 괴뢰군들이 「탱크」를 앞세우고 물밀듯이 서울로 몰려들고 있는데 한국정부는 속수무책으로 밀리..

  • 산간지방에 폭설-곳곳서 교통 끊겨

    가뭄을 해갈한 늦가을 비는 겨울을 재촉, 29과 30일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설악산과 대관령·제주도 한라산 등이 최고30㎝의 폭설이 내려 곳곳에서 교통이 끊겼이에요. 본격적인 초겨울날씨를 보인 이번 추위는 30일 전방 백암산과 한라산 정상의 영하 7도를 최저로 대관령이 영하 3도, 설악산이 영하 5도 등으로 영동 지방은 대부분이 빙점 이하로 떨어졌..

  • 김광민-세라노전 유산

    29일 상오11시(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상환」에서 열릴 예정이던 WBA「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사무엘·세라노」와 김광민과의 세계「타이틀매치」 15회전은 김광민측이 TV중계료로 6만「달러」(한화 약3천만원)를 지불치 않음으로써 무기 연기됐어요. 「세라노」의 「매니저」인 「코데로」씨는 외신을 통해 「타이틀매치」의 무기연기 이유를 「세라노」의 팔..

  • 경기종료 1분 남기고 깨진「단독우승」

    제20회「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에서 한국이 15년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어요.

    28일「대카·스타디움」에서 「방글라데시」의 「라만」대통령등 7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결승전에서 한국은「이라크」와 연장전까지 벌이는 1백분간의 격전끝에 1-1로 비겨 공동 우승한 것이에요. 한국은 지난63년 제5회 대회(말레이지아)때 「..

  • 문학과 인생을 별시하는 건 잘못 일부 평론가들의 문단 오도도 문제

    김동리씨와 일부 문학 평론가들 사이에 벌어진 이른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논쟁에 대해 작가 정을병씨는 최근 양쪽을 모두 비판하는 새로운 견해를 제시했어요.

    27일 정경 연구소의 정경특강에서 『문학논쟁과 「이데올로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정씨는 김동리씨의 문제제기를 ①최근의 문학은 공리성·사회성이 지나쳐서 마치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의 냄새가 난다 ②모 계..

  • 청소년교육문제 심포지엄서 허영자교수 주장

    점차 큰 사회문제로 되고 있는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그들이 쓰는 언어를 순화시키는 일이 시급하다는 소리가 높아요.

    28일 동국대사범대학주최로 열린 제9회 교육문제「심포지엄」에서도 『국어교육을 봉한 정서순화』라는 주제로 이같은 문제를 다뤘이에요. 이자리에서는 김성배교수(동국대사범대학장)가 기조강연을, 김석득(연세대)·장덕순(서울대)·허영자(성신여사대..

  • 국립합창단연주회 1일, 국립극장서

    국립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11월1일과 2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려요.

    최병철씨 객원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 「레퍼터리」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윤룡하의 『보리밭』, 「멘델스존」의 시편95등 20여곡. 「피아노」반주는 김혜둔·남유현씨.

  • 김용직<문학평론가>

    「문예중앙」가을호에 실린 신동집의 『생일에』는 시작「노트」를 곁들이고 있어요. 그리고 거기서 우리는 신동집이 스스로의 시에 대해 방향전환을 선언한 부분과 만나게 돼요. 「올더스·헉슬리」의 생각을 빌어 그는 시가 추구하는 세계를 두 가지로 보고 있어요. 그 하나가 화학적 진리의 세계인데 대해 다른 하나는 전체적 진리의 세계라는 것이에요. 여기서 참고로 밝히면..

  • 4권총오발 1명 사망 친구집서 훔쳐 놀다

    28일 하오8시쯤 서울종로구화동100 심춘화씨(43·여)집에서 박모군(15·영동고1년)이 실탄이 든 45구경권총을 갖고 장난하다 심씨의 외아들 편일성군(l7·대원고3년)의 얼굴을 쏘아 그 자리에서 숨지게했어요. 박군은 이날하오5시쯤 전성동 소방서장 김삼금씨(51·서울성동구구의동219)의 아들인 친구 김현수군(15·대원고1년)집에 책을 빌러갔다가 김군의 방..

  • 시내버스에 상냥한 안내방송

    안내양의 육성대신 차내「스피커」를 통해 승객들에게 정류장과 하차준비를 알리는 자동안내방송이 시내 「버스」에 등장, 차내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있어요.

    『이번 정류장은 퇴계로2가입니예요. 내리실분은 요금을 미리 준비해 입구로 나오시기 바랍니예요. 다음은 대한극장 앞에서 정차하겠읍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의안내방송이 두번 반복되는동안 내릴 준비를 하는 승..

  • 창경원앞∼미아동 「로터리」도로

    서울시는 30일 종로구 원남동 창경원 앞에서 도봉구미아동「로터리」까지 전장4천7백50m의 노폭을 현재의 25m에서 30∼35m로 확장키로 고시했어요.

    구간별로는 원남동에서 혜화동 네거리까지 1천2백m의 노폭은 현재의 25m에서 30m로 5m넓히고 혜화동에서 미아동네거리까지 3천5백m는 현재의25m에서 35m로 10m를 확장해요. 도는 양쪽중 어느쪽이..

197918.3°
  • 경제시책 안정 최우선

    신현확 부총리는 30일 확고한 정부가 자리잡을때까지 정부는 경제시책을 임기웅변으로 여건변화에 따라 기동성과 신축성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신 부총리는 이날 상오 특별경제대책회의를 끝내고 당면 경제시책을 밝히면서 정부는 민생의 안정과 원활한 경제의 순환에 최우선을 두고 신축성있는 자세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이제까지는 온 국민의 협조와 냉..

  • 영어교육 방법론의 권위

    「5세 이전의 어린이에게 외국어를 가르쳐선 안됩니예요. 5세가 지난 다음부터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시키면서 자국어처럼 외국어를 습득하도록 해야합니예요. 』 영어교욱 방법의 탁월한 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라도·메소드」의 창안자 「로버트·라도」 박사(65) 가 우리 나라에 왔어요. 60년대에 「오럴·어프로치」 교수법을 제창, 어학교육의 혁신을 이루었고 미국정부 위..

  • "어려운때일수록

    전국의 공단들은 대통령서거 닷새째인 30일 충격을 씻고 정상가동을 하고 있어요.

    서울구로동 한국수출산업공단(이사장 최명헌·51) 11만종업원들은『이런때일수록 열심히 일하는것만이 고인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며 일손을 쉬지않고 있어요. 공단내 각 공장들은 모두 조기를 달고 종업원들은 가슴에 검은 상장을 달고 있었으며 29일 하오6시 공단본부에서 최명헌이사장의..

  • 「세계아동의해」기념

    체신부는 우표취미주간(10월30일∼11월4일)을 맞아 서울사당국민학교 2학년 박정제군이 그린 「달나라 여행」을 도안으로한 20원짜리 특별우표 (사진) 6백만장과 「시트」60만장을 발행해요. 이도안은 「세계아동의해」를 맞아「유네스코」본부가「서기2천년의 나의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모집한 세계어린이미술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이에요.

  • 전지훈련갔던 한국여자배구팀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한국여자배구대표 「팀」이 미국대표 「팀」과의 순회경기에서 8전전패를 당하고 30일 하오6시에 귀국해요.

    한국여자배구대표 「팀」은 지난5일부터 「페루」를 거쳐 미국의 「디모인덴버」등 8개 도시를 돌며 미국대표 「팀」과 8번의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3차전서 1「세트」, 7차전서 2「세트」를 따낸것외에는 모두 3-0으로 패해「모스크바·..

  • 대외거래 이상없다

    정부는 대외거래에 있어서 외국상사들에 국내 경제질서가 안정을 유지하며 외국인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어요. 30일 경제기휙원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의 일환으로 내주 수요일에 외국투자가·주한사업가 등 1천여명의 외국상사 관계자들을 초청, 부총리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우리경제의 현황올 설명하는 한편..

  • 갈증·다식·다뇨 증세 땐 당뇨 의심을

    당뇨병에 일단 걸리면 이병만이 갖는 독특한 증세가 나타나요.

    급격히 오는 어린이나 젊은이의 당뇨병에서는 갈증·다뇨·다식 등의 증세가 확실히 나타나지만 40대 이후에 발병하는 노인성 당뇨병에서는 증세가 뚜렷하지 않아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는 일이 많아요. 피부과에서는 부스럼·가려움증을 치료받다가, 외과에서는 감염증으로, 산부인과에서는 질염·거대아분만으로, 치..

  • 경제활동의 정상화방안

    정상적인 경제활동은 평시·비상시를 막론하고 국가의 안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가장 핵심적인 밑바탕이 돼요.

    정치의 안정, 튼튼한 국가보위도 요는 경제발전을 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할때에만 소기의 효과를 거들 수 있을 것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예기치 않았던 돌발사태가 발생하면, 흔히 경제정책이 방향타를 잃고 표류하기가 십상이에요. 정부가 국민경제에 혼란이 일지 않..

  • 대단위 석공단지조성

    이천군대월면에 대단위 석공단지가 조정돼 지역발전은 물론 외화획득에도 한몫을 차지하게 됐어요.

    29일 이천군에 따르면 한국수출석재조합이 내외자 61억원을 들여 이천군대월면송라리산2 임야 5만8천여평에 석공가공단지를 설치키로하고 경기도로부터 공작물설치승인을 받았어요. 이공사는 오는 11월초에 착공. 내년3월에 완공될 예정인데 이단지가 완성되면 서울시내..

  • 자유중국원정 고교야구

    대한야구협회는 11월22일부터 12월5일까지 자유중국에 원정하는 한국고교야구선발 「팀」 을 구성, 29일 발표했어요.

    임원5, 선수20명으로 구성된 고교야구선발「팀」은 11월26일부터 12월3일까지 대북과 대남에서 자유중국고교선발 「팀」과 5차례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고교선발 「팀」단장에는 조서희씨 (야협부회장)가, 감독에는 한동화씨(신일고감독). 「코치..

  • 전국 국교 축구

    대한축구협회는 11월6일수원공설운동장에서 개막될 예정이었던 제11회 시·도대항 전국국민교축구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어요.

    대한축구협회와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대회는 박대통령의 서거로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는데 기후관계로 올해안 개최가 부적당, 취소키로 결정한 것이에요.

  • 북괴, 남침 조짐없어

    북괴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에 이어 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했으나 북괴의 대남공격이 임박했다는 조짐온 없다고 미 관리들이 29일 밝혔어요.

  • 「데」배 2회전 11월9일로

    대한「테니스」협회는 29일 80년도「데이비스·컵」쟁탈 국가대항 남자 「테니스」대회 동부지역 2회전인「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오는 11월9일부터 사흘동안 서울장충 「코트」 에서 벌이기로 결정했어요. 협회는 당초 이 대전을 11월2일부터 사흘동안 벌이기로 했었으나 박대통령국장기간동안 모든 초청경기도 중단됨에 따라 일정을 1주일 늦춰 「인도네시아」측의 동의를..

  • 김형욱 생존소문. "사실 아니다" 딸이 확인

    지난7일이래 「파리」에서 실종된 김형욱의 가족들은 김이 박대통령서거후인 27일 신변이 안전하다는 전화를 「파리」에서 걸어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김의딸(19)이 30일 말했어요. 김양은 김으로부터 어떤 연락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전혀 연락이 없어 온 가족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한편 김의비서 김용필씨의 부인도 김으..

  • 김계원 비서실장도 연행 수사

    계엄사합동수사본부장 전두환 육군소장은 30일 대통령 시해사건과 관련, 김계원 대통령비서실장을 연행, 범행관련 여부를 집중수사중이라고 밝혔어요.

    합동수사본부는 또 관련협의자 다수를 연행, 수사중이며 그 전모가 밝혀지는대로 추가발표한다고 말했어요. 계엄사합동수사본부는 이날 유인물로 수사내용을 발표했어요. 대통령 시해사건에 대한 계엄사합동수사본부의 중간수사발표 전..

  • 중앙정보부장(서리) 이희성 중장

    대통령권한대행 최규하 국무총리는 30일 하오 중앙정보부장 서리에 육군참모 차장 이희성 육군중장을 임명했다고 서기원 공보비서관이 발표했어요.

    최 대동령권한대행온 이날 하오 3시30분 이 정보부장서리에게 임명장을 주었어요. 이 부장서리는 현역신분으로 이 직책을 맡게되며 육군참모차장직에서는 물러났다고 총무처관계자가 밝혔어요. 이 부장서리는 육사 8기 출신으로 군의..

  • 한국의 정치적 불안 이용못하게

    「마거리트·대처」 영국수상은 29일 「런던」을 방문중인 중공수상 화국봉에게 북괴가 한국의 정치적 불안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중공이 북괴에 영향력을 행사해 주도록 요청했다고 「런던」의 「파이낸실·타임즈」지가 보도했어요. 화국봉과 「대처」 영국 수상은 29일 1차 정상회담을 열고 ①박정희 대통령의 돌연한 서거에 뒤따른 한국 및 동북아사태..

  • 소, 최근 한국사태 관련

    소련이 박정희 대통령의 시해사건에 따른 한국의 소요를 이용하도록 북괴를 고무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런던」의 「파이낸셜·타임즈」지가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모스크바」 주재 특파원 기사에서 소련이 북괴고무를 억제하는 이유는 미상원이 제2단계 미소전략무기제한협정(SALT Ⅱ)을 부결시키거나 기타 소련의 대외정책..

  • 불씨안은 국제고금리 경쟁

    세계는 2자리의 고「인플레」·고금리·경기후퇴라는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어요.

    마침 30연대 대공황의 50년째 되는 해여서 이것이 「콘트라·지프」가 예언한대로 세계적 대 공황의 불길한 조짐이 아니냐 하는 우려까지 낳고 있어요. 「뱅크·보브·아메리카」 등 대부분의 미국주요 은행들의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우량기업체에 대한 대출금리)가 23일 14·5%에서..

  • 군문 30년의 요직두루거친 지장

    신임 이희성 정보부장서리는 30년간을 군에 몸 담아온 전형적인 군인으로 정보·작전·인사 등 군의 주요참모요직과 사단장 등 지휘관을 거친 지장이에요. 판단이 빠르고 직관력이 뛰어나다는 평. 8기생중 진급이 가장 빠른편이며 군지휘관을 거치기 전 육대·보병학교 등에서 구관생활을 할 때 군사교법을 거의 모두 암기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특히 주월맹호부대장으로..

80년대 1980~198910개 해 · 99건 펼쳐보기
198013.3° 비 1.5mm
  • 광운공 첫우승 경희대에 5대4역전승

    제5회 재일후원회장배쟁탈 대학 「아이스·하키」대회에서 창단8개월의 신예광운공대가 경희대에 5-4로 역전승, 첫우승을 차지했어요.

    전원 1학년으로 구성된 광운공대는 29일 동대문「링크」에서 폐막된 대회최종일 경기에서 경희대와 3「피어리어드」 15분까지 4-4로 팽팽한 접견을 이루었으나 15분30초께 조자일의 통쾌한 결승「골」로 승부룰 결정지었어요. 최우수상을..

  • 표고버섯을 먹으면 「인터페론」생산을 촉진-일본 「고오베」대학 「다께하라」교수팀 발표

    표고버섯을 먹으면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어요.

    이러한 사실을 발표한 장본인은 「고오베」(곤호)대학 의학부의 「다께하라」(죽원학) 조교수와 일본버섯연구소의 「모리」(삼관일) 소장. 표고버섯이 암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결과는 여러 번 나왔지만 그 속의 특정「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암을 억제하는 「인터페론」의 생산..

  • 입법회의 상임위원장 얼굴

    스포츠 만능의 "황소"... 틈틈이 전사 읽어 운영위원장 이기백 씨 육사(11기) 재학 때 「럭비」대표선수. 동료들간에는 「황소」로 통했어요.

    검은 얼굴과 단단한 체구에서 뚝심이 센 야전지휘관의 면모가 물씬 풍기지만 군에서는 틈만 있으면 전사를 탐독하는 학구파. 부하를 호령으로 다스리지 않고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성격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다는..

  • 전문위원마다 방 하나씩

    의원정수 81명에 7개 상임위원국가보위입법회의에 전문위원이 60명이나 임명 뒤에 13개 상임위에 36명의 전문의원이 있던 국회 때와 대조적. 주로 국보위의 분과위원 및 전문위원으로 일했던 사람으로 임명된 입법회의 전문위원들은 위원회마다 7명 또는 10명씩 배정되었는데 경제 제2분과위에는 전문위원 10명과 연구위원 6명 형식으로 최다 배정. 일반의원에게는..

  • 만추 새벽하늘 수놓을「우주쇼」

    31일부터 11월4일까지 닷샛동안 금세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금성(금성)목성(목성)토성(토성)등 3개 떠돌이 별(행성)의 『접근「쇼」』가 새벽 하늘에 펼쳐져요.

    하늘을 방황하는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등 5개 떠돌이 별 가운데 2개의 별이 가까이 모여 육안으로 관찰되는 예는 가끔 있으나, 이번처럼3개의 떠돌이 별이함께 모여 만추의 새벽 하늘을 수놓는..

  • 「3김」이 세계「타이틀·매치」가진다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한국 「프로·복싱」에 김철호·김태식·김상현등 『3김』 이 세계「타이틀·매치」를 벌인다. 한국 「주니어·밴텀」급 「챔피언」인 김철호(2O)가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라파엘·오로느」 (베네쉘라)와 12월10일이내에 「베네쉘라」「카라카스」에서 「타이q틀·매치」룰 벌이게 됐어요. 「오로노」에게는 당초「챔피언」결정전에서 패배한..

  • 동대문·군산상·경남8강 합류

    지난해 우승「팀」인 전경남고가 2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회 야구대제전 5일째 2회전에서 7회말 4번 김용희(포멸)의 동점 「투런·호머」와 6번 김영춘(상은)의 역전결승타로 전선린상에 5-2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을랐이에요. 또 1년여만에 선을보인 최관수감독이 이끄는 전군산상은 전대구상과 맞붙어 2회말 선취점을 잃었으나 4회초 안타2개에 연..

  • 장애자 실기 작품전 이여사 개막식 참석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여사는 30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의 전국심신장애자 실기작품전 개막식에 참석, 「테이프」를 끊고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어요.

    이여사는 이어 이날하오 서울성동복구관동 정립회관에서 있은 제5회 전국지체부자유 학생·청소년 종합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어요.

  • 김대중 사형구형

    육군본부 계엄고등 군법회의 검찰부(검찰관 정기용 중령·이병왕 소령, 김대권·김인규 대위)는 29일 육군본부 대법정에서 열린 「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항소심 5회 공판에서『김대중·문익환·이문영 피고인에 대해서는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원심구형량을 원용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어요. 이에 따라 김대중 피고인에게는 사형, 문재환·..

  • 소 브레즈네프 연내 인도방문

    「브레즈네프」소련 국가원수 겸 공산당 서기장이 오는 12월 인도를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뉴델리」의 관련 소식통들이 29일 전했어요. 「브레즈네프」의 인도방문은 지난 73년이래 처음인데 소식통들은 「브레즈네프」의 방문일자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뉴델리」의 친소계 「패트리어트」지는 오는 12월8일쯤이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 「위험」없어진 등교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자는 학부모와 경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5천여 성산국민학교 어린이들의 통학길인 학교앞 네거리(망원동381)에 29일 시상등(차량 선호기 4대, 보행자신호등8대, 신호제어기1대)이 세워졌어요. 신호등이 세워진 학교앞 네거리는 성산국민교어린이 5천여명이 학교에 오가는 길목이자1시간에 5천대이상의 각종차량이 달리는 사고..

  • 추계실업축구

    실업축구추계「리그」에서 자동차보험과 한전도 예선을 통과. 8강이 대결할 결승 「토너먼트」에 합류했어요.

    조별예선통과를 하루앞둔 29일 A조의 자동차보험은 선두의 농협과 가까스로 1-1무승부를 이루는데 성공, 1승2무의 전적으로 A조2위룰 차지하여 8강대열에 올라갔다고 자보는 전반17분 농협 FW 허승웅의 단독기습을 받아 1 「골」을 선제담해 궁지에 몰렸이에요. .

  • 췌장암은 50∼60대 남자가 잘걸린다

    췌장암은 각종 암중에서도 진단이 가장 어려우며 치료성적도 가장 나쁜 암이에요. 종전에는 그 발생빈도가 비교적 낮아서 전 암의 2∼4%를 차지했으나 요즘에는 점차 증가하여 미국에서는 전체 암 사망자의 4위가 되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그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췌장암은 남자에 비교적 많아서 남녀비율이 1·5∼3대l이며 발생이 잘되는 연령은 50대 및 60대..

  • 1회 국제군인 태권도대회

    제1회 국제군인 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한국을 비롯, 미·영등 세계15개국 1백60명의 선수가참가한 가운데 11월1일부터 6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려요.

    79년「방콕」에서 열린 제33차국제군인체육회 총회에서 태권도률 공식경기종목으로 채택된바 있어요. 따라서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이 태권도를 통해 국제군인체육회 회원국 상호간에 친선을 도모하고 자주국방및 경제발전..

  • 제약품 부실창구를 단일화 보사부 검토

    보사부는 29일 약사법을개정, 제약회사에서 약국에 직접 약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제조회사에서 도매와 소매를 거치는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에요. 이같은 방안은 제조의사와 약국간의 직거래에 따른 「덤핑」과 폭리등 무질서한 유통질서룰 바로잡고 80년대 국민개보험실시에 대비하여 약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에요. 보사부가 구강하고 있는 약품도매상은 「메이..

  • 6·25때 일의 용군투입 제안

    한국전쟁당시 미국의회에서는 일본인의 용군을 모집, 한국전투에 투입시켜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일부 의원은 「일본인의용군모집법안」까지 제출한 적이 있다고 29일 공표된 일본외무성의 「전후외교기록」이 밝혔어요. 또 미 의회에서 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을 때 일본의 우익거물인 「고다마」(아옥서사부)씨는 자신을 대장으로 하는 일본 의용군을 한국전쟁에 보내달라고 「..

  • 금융의 국제화 추세 따라 외국계 은행 설립 허가 검토

    정부는 금융산업의 국제화·현대화를 촉진하고 외국자본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에 외국계 은행의 합작설립을 인가해주는 문제를 검토하고있어요.

    초기에는 1개 은행만 허용하고 자본금과 지점 수 등에서 제한을 둘 방침이에요.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외국은행들에 대해 국내에 지점 또는 사무소만 허용하고 따라서 영업 범위도 국내시중 은행에 비해 차..

  • 맨홀 알몸여인 시체범인은 내연의 남편

    지난 19일 서울 장안1동120 빈터 「맨홀」에서 숨진채로 발견된 황남지씨(34·여·평남 타주감 웅촌이)괴살사건을 수사중인서울 청량리경찰서는 30일 황씨의 내연의 남편 백문기씨 (46·운전사·서울타두1동687)를 범인으로 검거하고 백씨와 백씨의 범행을 도와준 동생 백춘자씨(43·서울미아2동791의1345)률 살인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 "줄담배 피우는 남편을 둔 부인들은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 2배나 높다"

    「헤비·스모커」를 남편으로 두고있는 부인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을 둔 부인에 비해 폐암 위험률이 두배나 높다고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조사결과 밝혀졌어요. 이 연구소는 지난 15년간 「오오사까」(대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2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학조사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어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편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부인이 폐..

  • 공해공장 반월이전 부진

    서울시가 주택가공해업소를 없애기위해 추진하고있는 공해공장의 반월공단이전계획이 불경기와 공장주들의 외면으로 차질을 빚고있어요.

    서울시는 시내주택가에 들어선 3백60개 공장을 내년에 반월공단으로 옮기기로하고 올해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입주신청을 받았으나 이전대상업소의 40%정도인 1백42개소가 입주신청을 해왔을 뿐이에요. 더우기 이들 공장마저 신청만 해..

198116.5°
  • 올 추곡값 14%인상결정 정부발표

    예년에없이 심각한 논의의 대상이었던 추곡수매가격 인상률이 14.0%로 확정됐어요.

    정부는 29일 올해 추곡수매가격을 14.0%올려 양곡 2등품기준 80kg가마당 5만2천1백60원으로 지난해의 4만5천7백50원보다 6천4백10원 인상키로 결정, 오는 11월5일부터12월20일까지 6백만섬을 전량 현금으로 사들이기로했다고 발표했어요. 이같은 수매가격은 메벼 54..

  • 취소 간행물 복간을 검토

    이광표문공장관은 지난해 7월31일자로 등록취소된 정기간행물은 현행법에 하자가 없는한 등록취소된 발행자가 이를 다시 신청해올 경우 복간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어요.

  • 이스라엘선 큰 실망

    이스라엘정부는 28일 미상원이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AWACS)등 대 사우디아라비아 무기일괄판매안을 가결한데 대해 실망을 표시했어요.

  • 공정거래 위원장에 한봉수씨 임명발령

    정부는 29일 지금까지 경제기획원차관이 겸임해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차관급)에 한봉수 총리실기획조정실장을 오는 2일자로 임명발령했어요.

    한실장이 경제기획원산하기구인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으로 옮기게된것은 정부의 기구개편에 따라 폐지되는 직위에 있던 정무직공무원중 첫 케이스예요. 한위원장약역 경기시흥출신·54세 서울대법대졸 농수산부식산차관보 총리기획조정..

  • 국정조사특위안 폐기

    국회 운영위는 29일 민한당등이 제출한 「저질탄 및 부정공무원에 대한 국정조사특위 구성결의안」과 「인권문제에 관한 특위 구성 결의안」등을 놓고 논란을 벌인 끝에 기립투표에 붙여 찬성10, 반대 11표로 각각 부결, 폐기됐어요. 이날 투표에서는 민정당의원들이 모두 반대표를 던진 반면 민한 국민 의정동우회 의원들은 찬성했어요. 이날 표결에 앞서 인권문제조사 특..

  • 모로코도 구매요청

    미행정부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 판매 결정이 미상원에서 승인된것을 계기로 모로코도 서북아 지역에서 사용키 위해 공중 경보기 구입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외교소식통들이 29일 말했어요. [라바트 29일AP연합=특약]

  • 서울에 새주택단지건설

    박영수서울시장은 무허가건물 양성화계획에 따라 서울시내 무허가건물 15만4천동중 50%를 재개발지구에서 해제시키고 주거용 25평미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지 않는 반면 비주거용과 25평이상 50평미만의 건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중과하겠다고 말했어요. 박시장은 이날저녁 국회내무위서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한뒤 서울의 녹지대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푸른 서울을..

  • 중소기업은 행장에

    정부는 29일 공석중인 중소기업은행장에 김선길상공차관을 임명발령했어요.

  • 미, 애서 경보기철수

    미국은 불과 2주전에 이집트에 배치했던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2대를 10월말 안으로 철수할 것이라고 미국무성이 29일 발표했어요.

    미국은 사다트 이집트대통령 사후 이집트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표시하기위해 10월 14일 공중 경보기 2대를 이집트에 파견, 이집트-리비아국경 및 수단-리비아국경을 감시하고 있었어요. 미국무성관리는 공중경보기 철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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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기념관 건림성금 우리의 작은정성… 큰뜻 이루게 <29일접수>

    동경상은신용조합(허 필 석리사장외)1백1만엔 쌍 문 중학 교김덕기교장 외 1백29만원 서울대 조 국 교 일동 77만원한국신광전자 (주) 77만원천 우 창 고 일 동 51만원아이버리코스트교민 4백30불에 이 원 라 사서규호 20만원한국 조 선공업조합 20만원미 용 사 구 노 지 회 20만원선렬차이석선생 유족 20만원동 광 제 작 소 19만원재 독 민 경..

  • 재무위서 심야논란 여〃연기불가피〃에 야〃심의거부〃맞서 강재무 〃국회결의 따겠다〃

    국회는는29일하오 내무 재무문공 보사등 8개상위를 열고 일반법안 심의를 계속했어요.

    금융거래 실명화법안등을심의한 재무위에서는 정부와민정당간의 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한 실명제의 실시시기등을 놓고 밤늦게까지 여야의원간에 논란을 벌였어요. 이날 민민한당의원들은『경부여당의 통일된의견이 나오지않는이상 실명제법안을 심의할수없다』고주장하고 『만약86년도에 실명제를 실시할예..

  • 벨기에 경제장관등 전대통령、 훈장수여

    전두환 대통령은 29일하오청와대에서 말레이지아의 가잘리·빈·샤피에 외상을 접견하고 보국훈장통일장을 주었어요.

    전대통령은 이에앞서 이날상오 벨기에의 마크· 에이스건스경제성장관을접견하고수교훈장 광화장을주었어요.

  • 스페인 사노당 압승

    스페인사회노동당 (이하 사회당)은 28일 실시된 총선에서 당초 예상대로 압도적 지지를획득, 절대다수의 의회의석을 확보함으로써 펠리페· 곤살레스 사회당당수의 차기수상취임이 확정됐어요. 환·호세·이사라·델·코랄스페인 내무차관은 29일새벽(이하 현지시간 사회당이45·7% (의석 1백94)의지지를 획득, 압승을 거두었으며 2·3위는 24·9%(〃9..

  • 슐츠 중공방문

    슐츠미국무장관이 내년초 중공을방문하게될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지가 2일보도했어요.

    이신문은 이어 슐츠의 방문결과에 따라 레이건대통령의 방중여부가 결정될것이라고 덧불였어요.

  • 실명제 대폭 보완

    정부와민정당은 29입상오 중앙청 후생관에이어 다시자리를옮겨 두차례 당정정책조정회의를 갖고 국회재무위에서 현재 심의중인 「금융실명거래법안」 의 처리문제를 놓고 협의한끝에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법안울 통과처리하고,실시시기등 실명제의 문제점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재조정 보완키로 했어요. 김용태 민정당대변이은 회의가 끝난후 발표문을통해 『실명거래제의 기본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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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괴、레이건 폭탄테러기도

    북 괴는 오는11월중순 레이건미 대봉령이 방한할때에도랭군식 폭탄테러를 기도하고 있다고 교포일가지 통일일보가 보도했어요.

    이신문은 29일 북괴상층부에 정통한 소식몹을이용이같는 충격적 기도가 랭군사건을 하국내부범행 또는 한국의 자작자연극인것처럼 꾸미려는 옴모라고지적했어요.

  • 한·일간 방위협력 점진적으로 주진 윤국방

    한국은 지 난 9월1일 소련전투기에의한 KAL기 격추사건에대한 대옹으로 일본과의방위안보협정체결올 추구하고있다고 서울의 분석가들이 29일 말했어요.

    한국의 윤함민국방장관온 27일 국회증언에서 소련의 극동에서의 군비중강에 대비,한국은 일본과의방위협력율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백히했어요. 윤장관은 소련의 군사위협에 대비 한·미·일 상각안보처제의 구축..

  • 1년농사 헤아리는 수매장의「농심」

    추곡수개시.공판장이 문을 열자 경운기와 소달구지에 햇곡가마를 싣고 줄지어 모여든 농민들이 여름내 흘린 땀의 대가로얻은 돈을 헤아려보고 있어요.

  • 〃지하철상가 전매 없도록〃

    전두환 대통령는 29일서울시청옵 방문,시임 염보현시장로부터 귀빈맞이대책과 월동대책등 당면업무와 황강종함개발,지하철건설등 주요사업 추진현황올 보고받고 하오에는인천등 서울근교의 접자및기계공업산업체에 들러 현황올 살피고 관계차들올격려했어요. 전대봉령는 서울시에서『시행중인 주요공사는 차질없이 완공되도록 최선을다하란』고 당무한뒤『지하철2호서의 치하상가에는 절대로..

  • 〃미、대한안보가 최우선정책〃

    합국에 대한 안보공약과한반도에서의 긴장완화추진문제는 전혀 상반되는일이 아니나 미국는 근본적으로 안보확약을 우선 시킨는 정책올 펴고 있다고2일 미행정부 고위관리가밝혔어요. 이 관리는 레이건 대통렴의 방한에 앞서 워싱턴의 외국기자들을 위한 브리핑에서 이갈이 말하고하국의 확고한 방어신념과미국의 공약이 없는한 긴장완화란 있욥수 없다고말하고 북한의 행톰이 현재로서..

  • 침투경로도 엇갈려 버마、신문에애먹어

    랭군폭발사건의 범인로 체포된 북괴 공작원이「서출신」이라는 위장진술에대해 버마당국은 신빙성이 없는것으로 보고있어요.

    정부의 한소식봉는 29일『버마사건의 범인2명이신문과정에서 계속 횡설수설로 신빙졌는 진술을되풀이하고있어 고도로 세뇌된 일답북피공작원의 신문에 버마당국이 애를먹고있으나 배후세력옵 밝히는결정적인 중거의 확보에 노력하고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버..

  • 〃불재지주농지 25만정보〃

    국회는 29일 본회의를속개,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국회는이날로 경제문제질문을 끝내고 31일부터 사회문제질문에 들어가예요. 녹음4면 유준상(민한)이규정(艤정)오한구의원(민정)은이날 대정무 질문올 통해사채,재벌기업,금융,외채,농촌문제를 주로 추궁했어요. 유준상의원(민한)는『시중은행장는 보이지않는 권력관계의 영향율 벗어나지못해 말로만 자율화돼있다』고..

  • 「국회법」계속 이견 어제 3당총무회동

    민정·민한·국민등 3당총무들은 29일하오 국회법개정 문안작성 소위위원들을 배석시킨가운데 국회법개정문체와 11월 2일부터시작되는 국회 상임위원회일정문제를 협의했어요.

    이날 국회법개정문제에대해 야당의원들은 상임위예산심의권부활과 국정조사권발동요건완화를 강력히 주장했으며 민정당측은이에맞서 상임위의 발언시간제할을 주장하여의견의접근올 보지못했어요.

  • 한국일보시단

    옛날에 옛날에 영재의 모가지를강도들이 칼로 치려고 했을 때,「목구녁이 걸걸해서 못견디겠구나. 노래나 하가락 맘껏 뽑고 볼테니 치려건 그다음에 실컨 쳐보아라」고빙재가 말씀했던 그여유가 어떤가?이새(오)저새해도 먹(식)새가제일이라고각설이의 장타렴에도 있긴 있지만서두빙재의 그여유에야 어찌 감히 비기리?격이 사뭇 다론걸 무슨수로 따르리?인생은 칠팔년,후생은 영..

  • 한영경제통상회의

    제4차한·영경제통상관계정책협의회가 31일과 11월1일 양일간 외무부에서열려요.

  • 한은총재 최창낙씨

    정부는 31일자로 하국은행총재에 최창낙산업은행총재를,은행감독원장에 송병순국민은행장,산업은행총재에 정춘택은행감독원장,국민은행장에 박종석은행감독원부원장을 각각 임명했어요.

    최한은총재약역 경기출신·52세 서울대정치학과졸업·미밴드빌트대학원수료 경제기획원관리실장 동차관보 행정조정실장 상공부차관 기획원차관 산업은행총재 송감독원장 서용출신·54세 해양대조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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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가 첫 방영했다. 참고로 마지막 방영일이 20주년 기념방송이었던 2004년 10월 31일이었다.
  • 오늘 한·맬다이브 정상회담

    인도양에있는 섬나라인 맬다이브공화국의 마우문·압둘·가윰 대통령이 전두환대통령의 초청으로 3박4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15면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29일하오 대한항공편으로 내한했어요. 이날 김포공항에서 전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가윰대통령은 환영식에 참석한뒤 숙소에도착, 여장을 풀었어요. 가윰대통령은 30일상오 청와대를 예방, 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 남북적11월20일 예비회담

    대한적십자사는 29일 북한적십자회측이 이날 상오 오는11월20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예비접촉을 갖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어요.

    이날의 통지문은 한적의 유창순총재가 지난4일 북적에 남북적십자회담을 10일중 재개하자고 제의한 것을 수락한 것이에요. 한적의 유총재는 이날 하오 『한적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남북적십자회..

  • 중공방문 버마대통령

    중공을 방문차 29일 북경에 도착한 산·욱 버마대통령은 중공지도자들과 랭군암살폭파 사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 학원사태 국조위 민한,구성안제출

    민한당은 29일 강원채의원등 소속의원 81명의 이름으로 학원사태에 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제출했어요.

  • 정치의안·예산심사 병행

    민정 민한 국민등 3당총무들은 29일 상하오에 결쳐 3차례 회담을 갖고 야당측이 제안한 정치의안과 각 상임위의 내년예산심사활동을 병행키로 합읨함으로써 난항이 예상되던 상위활동은 정상운영됐어요. 각상위는 이날 총무회담의 합의에 따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아울러 계츄중인 정치의안 심사에 착수했어요. 이날 총무회담에서 이종찬 민정총무가 『야당측이 선심의를..

  • 민한조직책 접수마감

    민한당은 28일하오 19개사고지구당의 조직책 신청을 마감,모두 18개 지구당에 66명의 신청서를 접수했어요.

    이번 조직책 신청대상 지구당중 진해·창원은 신청자가 없었으나 해금입장자로 조직강화 특위위원인 황낙주씨가 신청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신청자는 사실상 19개지구당에 67명으로 평균 3.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당사무처가 밝혔어요.

  • 민방위본부장 이재창씨

    정부는 29일 내무부인방위 본부장에 이재창지방행정국장을,경찰대학장에 유래경치안본부1부장을 승진,발령했어요.

  • 취직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1>

    본격적인 취직시즌이 시작됐어요. 큰 기업체들은 보다 더 우수한 신입 사원을 뽑기위해 연일 신문에 큼직한 사원모집 광고를 싣고,졸업예정자들은 신문광고와 학교게시판에 신경을 쏟거나 연고취직길을 찾으며 취직전선에 나선다. 대학졸업까지 16년간 혹은 고교졸업까지 12년간의 학교생활은 사실상 졸업후의 취직을 위한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취직은 중요한 의미를..

  • 학원자률화를 재확인

    정부와 민정당은 29일 저녁 서울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월례당정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최근의 학원사태와 새해예산안의 원만한 심의처리등 정기국회운영 방안을 협의했어요.

    이날 회의에서 진의종국무총리는 학원문제와 관련『정부에서는 학원자율화를 통해 면학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애써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일부학생이자율화를 해치는 것도 사실인만큼 관계부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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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올림픽 위해 안정필요"

    노신영국무총리와 부시미부통령은 29일 상오(현지시간) 조찬을 겸한 회담에서 한국의 안보 정치 남북대화 등 전반적인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어요.

    노총리는 이자리에서 『한국의 안보와 정치발전을 위해 향후 수년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남북대화의 계속 추진, 88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중요한 정치일정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 정치·사회안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 "투자재원 외채의존 탈피 저축늘려 자력성장 할때"

    전두환 대통령은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2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우리의 외채상환능력에 대해 신뢰를 표시하고 있으나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이제부터는 투자재원을 외채에 기대하지 않고 전액을 국내에서 조달하는 자력성장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어요. 2면 전대통령은 『최근 선진제국의 보호무..

  • 노총리 미의원고하 면담

    노신영총리는 29일 미의회지도자들과 일련의 면담을 통해 한미관계를 공고한 기존유대를 토대로 앞으로 좀 더 거시적 안목을 갖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의회측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어요. 노총리는 이날 로버트·돌 상원공화당 원내총무 등 중진을 만난 자리에서 요즘 초점이 되고 있는 무역문제를 그 자체만 따로 떼어서 보지 말고 한미양국의 전반적인 관계에서 다루..

  • 여야, 당지도부 개편여부 주목

    국회부의장선출파동으로 여야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민정당과 신민당은 29일 상하오에 걸쳐 의원총회와 정무회의를 열어 사후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이재형국회의장도 이날 하오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 이민우신민당총재와 별도 연쇄접촉을 가지는 등 사태수습에 고심하고 있으나 이번 파동을 보고 여야의 시각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다 여야 모두 당내문제로 파동..

  • 서울대「민추위」조직 26명 구속 17명 수배

    서울지검은 29일 서울 미문화원 점거사건·대우어패럴 근로자농성동조사위사건 등 학생과 노조의 각종시위를 배후에서 조정해온 서울대생 중심의 불법지하단체인 「민주화 추진위원회」(민추위)를 적발, 위원장 문룡식씨(26·서울대 국사3년 휴학)등 26명(깃발사건관련 7명 구속중)을 국가보안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 군사제휴 고려안해

    이원경외무장관은 29일 『동북아정세는 한·미상호 방위조약, 미·일안보조약 등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안정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정부로서는 일본과의 군사제휴문제를 고려의 대상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강조했어요. 이장관은 이날 상오 방한중인 일본외무생출입기자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일간의 군사협력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

  • 수상자들 초청 만찬

    전두환 대통령 내외는 29일 저녁 저축의 날 수상자 1백90여명을 청와대로 초치, 만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어요.

  • 체육교류등 논의

    문화·체육교류를 논의키위한 한·이탈리아 상설합동위원회 제4차회의가 30,31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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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신민총무 사표

    김동영 신민당 총무는 29일 이민우 총재에게 사표를 제출했어요.

    3면 김총무는 유성환 의원 구속 사태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지고 사표를 제출 했는데 사표 제출에 앞서 28일 밤 자신이 속한 상도동계의 김영삼 고문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어요. 김총무의 사표는 이날 밤 김고문의 유럽 방문 송별 모임 형식으로 마련된 이총재와 김대중 김영삼씨 등 두 김씨..

  • 일지들, 일의원 포언 사건에

    일본의 요미우리(독매) 아사히(조일) 마이니치(매일) 닛케이(일경) 등 주요신문은 29일자 석간에 일본의 국가기본문제 동지회대표 가메이(구정정향) 중의원 등 3명이 28일 하오 이규호 대사를 방문, 『교과서·야스쿠니(정국) 신사문제 등에 간섭을 계속하면 일본국민에 스트레스가 쌓여 먼 훗날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한 사실을 서울 발..

  • 시거 미국무성 차관보

    가스턴·시거 미국무성 동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는 11월 6일부터 3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요.

    중공과 일본을 거쳐 방한하는 시거 차관보는 체한기간 중 정부고위지도자들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며 이민우 신민당 총재 등 야당지도자들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어요.

  • "현전선 사수 시대적 소명"

    전두환 대통령은 29일 예비군 동원 훈련인 「쌍룡 연습86」이 실시되고 있는 중서부전선 ○○진지를 시찰, 훈련상황을 보고 받고 장병들을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소연과 북괴의 군사적 관계가 밀착되고 북괴의 도발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2, 3년간 한반도 안보 상황은 더욱 불투명하고 위험하다는 것이 전분가들의 분석』이라고 지적하고 『군은 정신력을 강..

  • 최외무, 일대사 불러

    최광수 외무부 장관은 29일 상오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차 일시 귀국했다 돌아온 미카나기(어무) 주한일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한일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어요.

  • "좌경·폭력 등 사상오염 심각"

    국회는 29일 하오 본회의를 속개, 사회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어요.

    국회는 30일의 사회 분야 질문을 마지막으로 본회의 대정부 질문을 모두 끝낸다. 녹음 3면 이날 질문에는 유준상(신민) 이대엽(국민) 구룡상(민정) 박왕식의원(신민) 등이 나섰이에요. 첫 질문자인 신민의 유의원은 『김포공항 폭탄테러사건, 10대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일각을 점령당..

  • 여야 관계자 등 모여

    여야는 29일 낮 국회에서 이재형 국회의장 노신영 국무총리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이만섭 국민당 총재를 비롯, 3당 3역이 참가한 가운데 이규효 건설부 장관으로부터 최근의 북한 동향과 관련된 「안보현안」에 관한 보고를 듣고 대책을 협의했어요. 여야는 이날 모임이 끝난 뒤 총무접촉을 갖고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문 일정이 끝나는 31일 이후의 싱임위 및 예결위..

  • "무책임 발언 개탄"

    외무부당국자는 29일 일본 자민당 소장의원들이 지난 28일 이규호 주일대사에게 행한 폭언과 관련, 『일부 일본의원들이 근린국과의 관계에 대한 정확한 역사인식을 망각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행한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논평했어요.

  • "건대 학생 농성 사태

    신민당의 이민우총재, 김영삼고문, 김대중 민추협 공동의장 등 야권 3자는 29일 저녁 서울 시내 A 음식점에서 회동, 건국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농성·시위사태가 지금까지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경찰이 물리적으로 진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정부에 전달키로 했어요.

  • 올 경제 성장 10.5% 전망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9일 분기별 경제전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실질경제 성장률은 올해 10.5%에서 내년에는 7.8%로 다소 둔화되나 경상수지 흑자 폭은 올해의 40억 달러에서 내년에는 45억 달러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KDI는 올해 경제 성장이 3저 의 호기를 바탕으로 1·4분기 9.6%, 2·4분기 12.1%로 83년 호황 수준의 높..

  • "NPA 사령관 석방을"

    필리핀 공산게릴라 단체인 신인민군(NPA)에 피랍된 직원 2명의 구출작업을 펴고 있는 한일개발 측과 필리핀 당국은 30일이 석방 협상의 돌파구를 열고 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한편 이날 마닐라에서는 라모스 군참모 총장이 『NPA 측이 지난달 29일 휴전협상 지휘를 위해 마닐라에 잠입했다가 체포된 로돌포·살라스 NPA 사령관의 석방과 현재 라우악..

198719.8° 비 2.7mm
  • 51곳 조직책 내정

    김대중 평화민주당(가칭) 창당주비위원장은 29일 전국 92개 지구당 가운데 1차로 51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내정했어요.

    이날 내정된 51개 지구당 조직책은 다음과 같아요. 서울 종로·중구=정대철 용산·마포=노승환 성동= 조세형 성북=조윤형 강서 =김영배 수등포=양순직 관악=한광옥 강남=이중재 강동=김종완 부산 부산진=이흥녹 서=유강렬..

  • "정치지도자 「파양세력」과 손끊어야"

    전두환 대통령은 29일 『정부는 우리 사회의 안정과 평온, 그리고 자유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해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계속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며 정부가 부여받은 모든 공권력을 행사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본인은 모든 공당의 지도자들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국민적 노력에 호응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 내무위 정회 끝에 유회

    국회 내무위는 29일 대통령선거법 개정안심사소가 마련한 대통령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평화민주당(가칭) 소속 의원들이 부칙의 대통령선거일 규정 삭제와 부재자투표의 혼합개표방식의 수점정 요구, 장시간 정회 끝에 자동유회됐어요.

  • 민주의원 23명 탈당

    평화민주당(가창) 창당을 추진중인 김대중씨측은 29일 상오 자파조직인 민권회사무실에서 현역의원 25명을 포함, 모두 51명으로 창당주비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대중씨를 선출했어요. 이날 주비위회의에 앞서 김대중씨와 이중재의원 등 김씨계 의원 23명은 1차로 민주당을 탈당했어요. 김씨측은 30일 상오 서울 종로 수운회관에서 1천6백여 명의 발기인으로 창당발기..

  • "도서기관 전화받았다"

    외무부는 29일 도재승서기관 석방 및 송환문제와 관련, 『외무부가 관련 재외공관 및 여러 외교 경로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29일 새벽 현재 도서기관은 생존해 있고 비교적 건강한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효다』고 공식발표했어요. 김항경 대변인은 이날 도서기관의 생존사실 확인 방법에 대해 『우리측 재외공관의 한 외교관이 도서기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육성을 직접..

  • 아머코스트 어제 내한

    마이클·아머코스트 미국무성 정무담당차관이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문제를 비롯, 한반도의 평화유지를 위한 한미 양국간의 안보협력문제를 논의하고 대통령선거를 앞둔 한국의 정치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29일 하오 내한했어요.

  • 서명의원들 진로결정

    야권 대통령후보 단일화 서명파의원 12명은 29일 밤 진로결정을 위한 마지막 회의를 갖고 토론을 벌였으나 행동통일에 실패, 서명파 모임을 해체했어요.

    이에 따라 박실 장기욱의원은 평화민주당으로, 조순형 홍사덕 이철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박찬종 김정길 강삼재 박관용 이재옥 송천영 박왕식의원 등 7명은 민주당에 잔류키로 했어요.

  • 국무회의, 심의의결

    한편 정부는 이날 하오 2시 국무회의를 열어 중앙선관위로부터 통보받은 국민투표 결과를 접수하고 헌법개정공포안을 심의의결한 후 전대통령의 재가를 받았어요.

  • 하와이주지사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29일 상오 청와대에서 존·와이히 미하와이 주지사를 접견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페투르·토르스타인슨 주한아이슬란드대사의 이임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홍인장을 수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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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체육 발전시켜야

    노태우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서울올림픽대회 성과 보고를 듣고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우리의 체육도 국민복지 차원에 주안점을 두어 생활체육도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 "언론사대표도 증인채택

    국회문공위는 29일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강제해직사태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오는 11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키로 잠정 합의했어요.

    문공위는 이날 상오 4당간사회의를 열고 16일=언론통폐합 17일=언론인강제해직 18일=보도지침·언론출판의 사전검열 등 제5공화국 언론출판정책 등의 청문회일정에 잠정합의한 뒤 11월1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에 출석할 증..

  • "중·소등 4개국 내년 방문추진"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29일 『내년에 미·일·중·소등 4개국 수도를 방문해 한반도평화와 통일문제, 그리고 태평양지역 협력문제 등을 논의하겠다』고 말해 북방 외교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어요. 김총재는 이미 소련 과학아카데미소속 미국·캐나다 문제 연구소장 아르바토프로부터 방소초청을 받아놓고 있으며 친분이 있는 미국의 중공통학자 들을 통해 중공방문을 타진중이에요. ..

  • 낙엽지는 사이로 "겨울이 성큼"

    차가운 고기압 세력의 영향으로 초겨울처럼 날씨가 싸늘해졌어요.

    29일 아침 전방고지는 영하 3~영하8도까지 내려갔고 설악산 고지대에는 10여cm의 눈이 내렸이에요. 중앙기상대는 오는 11월 6일까지 한두 차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추위가 가속되겠다고 예보했어요.

  • 기관장 10여명 문책 촉구키로

    민정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비리나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처리, 이를 통해 5공화국과 단절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감결과 평가보고서」를 작성, 감사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비리를 단호히 척결하는 한편 수감자 세가 불량했거나 소신없고 무사안일에 젖었던 장·차관 및 공직자들은 기강확립의 차원에서 인사조치 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할 방침인 것으로..

  • 여야, 「언론통폐합」규명 총력

    여야 각당은 80년초 단행된 각종 개혁 조치중 언론통폐합과 해직기자문제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가장 큰 문제로 등장하자 이 문제가 중대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대한 진상규명 및 사후처리방안 강구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어요. 여야 4당은 특히 오는 11월 16일께부터 3일간 계속될 국회 문공위의 청문회에서 언론 통폐합과 해직기자문제의 진상이 대부분..

  • 한·미 과기협정 종료

    지난 76년 체결된 한미과학기술협정의 개정을 위한 양국간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협정유효기간인 31일자로 이 협정이 종료된다고 29일 외무부가 밝혔어요.

    한미양국간 협정이 연장이나 새 협정체결 없이 개정협상 결렬로 인한 유효기간 만료로 종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한미 양측은 미국이 지난 87년 협정본문의 일부와 지적소유권 및 정보보호의무에 관한 2개의 부..

198916.8°
  • 그루지야파업 확산에 소내무부, 보안군증파

    소련내무부는 29일 두달간 계속되고 있는 그루지야공화국의 파업이 확산되기 시작하자 보안군을 증파했다고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가 이날 보도했어요.

    이즈베스티야지는 이날 현지특파원발 기사를 통해 『시위대의 물결 및 파업이 증가일로에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처하기위해 보안군이 증강 배치되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모스크바AFP연합=특약]

  • 미, 베를린장벽 즉각제거 요구

    딕·체니 미국방장관은 28일 동독이 개혁을 할 것이라는 공약의 진정한 시험대는 베를린 장벽의 제거가 될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의 즉각적인 제거를 주장했어요.

  • 아프간반군 로켓공격 카불공항 이착육마비

    아프간의 무자헤딘 게릴라들은 최소한 10명을 사망케한 로켓 공격을 가한지 하루만인 29일 카불공항에 다시 로켓을 발사, 카불공항의 항공기이착륙을 마비시켰이에요. 무자헤딘 게릴라들은 28일 공항주변에 22발의 로켓공격을 가해 적어도 10명을 사망케 하고 34명의 부상자를 내게 한데 이어 이날 새벽 다시 로켓 3발을 쏘아 일단의 승객들을 놀라게 했어요. [카불A..

  • 노대통령, 오늘 시거면담

    개스턴·시거 전미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9일 하오 4박5일간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키위해 입국했어요.

    시거전차관보는 30일 노태우대통령을 만나 자신의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최호중외무부장관등 정부고위 인사및 야당총재들도 만나 한반도문제및 미·북한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에요. 시거전차관보는 김포공항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로부터 『김일성을 만났는가』라는..

  • "추곡가 18.4% 올려야"

    전국농협단위조합장 5백여명은 29일하오 농협중앙회에서 추곡수매대책 긴급결의 대회를 갖고 올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18.4%이상 인상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어요.

    조합장들은 이날 「도농 간격차를 감수하며 인내해온 농민들에 돌아온 것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위기뿐」이라고 지적, ◀쌀값만을 담보로 물가안정을 이룩하려는 농민경시정책을 시정하고 ◀농협 수매기능..

  • 용산 미군기지 이전 조속추진

    한미양국정부는 용산 미8군기지 지방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기위한 기본합의각서(MOA)를 연내에 체결키로 하는 한편 미국측이 주장해온 토지 및 시설자금의 부담요구를 한국정부가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29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와관련, 외무·국방·건설·체신부등 관계부처장관을 위원으로 하는 「용산 계획추진위원회」를 11월초 발족시켜 기지이전에 필요한 구체적 소요예..

  • 여야, 5공청산등 주내 본격대화

    여야는 30일 국회에서 4당정책위의장회담을 갖는데 이어 31일에는 4당원내총무회담과 사무총장회담을 잇달아 열고 5공청산과 비민주악법개폐등 정치현안에 대한 공식절충작업을 재개하는 한편, 예산심의일정을 확정짓는 등 본격적인 대화를 벌인다. 30일의 4당정책위의장회담에서는 조순부총리와 김식농수산부장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금년도 추곡수매가인상 문제를 논의한 뒤..

  • 불가리아도 개혁수용 선언

    반체제단체로부터 개혁압력을 받고있는 불가리아의 국가평의회의장 토도르·지프코프는 29일 불가리아에 정치적 다원주의가 도입 되어야 한다고 최초로 천명했어요.

    지프코프는 이날 『정치적 다원주의의 토대없이는 불가리아의 개혁은 생각할 수 없다』며 이러한 제도는 『모든 문명화된 사회에 필수』라고 역설했다고 불가리아관영언론이 전재, 보도했어요. 그는 이연설에서 「사회주..

90년대 1990~199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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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가입문제 관련/실무접촉 일정 협의/남북한 책임연락관

    남북 양측은 30일 오후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유엔 가입문제 논의를 위한 실무접촉 일정을 협의했어요.

    양측은 지난 27일 연락관 접촉에서 실무접촉을 갖는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접촉날짜를 잡지 못했었어요.

  • 일ㆍ북한 첫 수교협상/내달 4일 북경에서

    ◎일,우리 정부에 통보북한과 일본은 오는 11월4일 북경에서 양국 수교와 관련한 첫 예비교섭을 벌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30일 밝혀졌어요.

    이번 교섭은 북한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의 국장급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기로 의견이 접근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내용의 일ㆍ북한 접촉을 일본 정부가 우리측에 알려왔다고 전했어요.

  • 이기택총재 금명 회견

    민주당의 이기택 총재는 29일 민자당의 내각제 합의각서 파문과 관련,『3당야합의 기본목적은 내각제 개헌을 통한 군부세력의 장기집권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금명간 기자회견을 갖고 내각제 개헌 및 야권통합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어요.

  • 내일부터 그린벨트규제 대폭 완화

    그린벨트규제 대폭 완화 내일부터 공공건물 주택증개축확대 차고등 허용 허가권한 지방기관에 대폭 이양 정부불편 해소목적|반발 거셀듯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안에서의 토지이용및 건축규제가 31일부터 대폭 완화됐다。 그린벨트설치이전부터 그안에 살아온 주민들에 대한주택증개축 면적이 확대된것을 비롯、국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공공용건물 여가휴식시설 체..

  • 「내각제」 포기선언 요구/김대중총재 회견/조기총선위한 협상용의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9일 『노태우 대통령은 이미 국민대표성을 상실한 13대 국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민의에 의한 14대 국회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전제,『노 대통령이 이같은 결심만 하면 우리는 국회해산을 위한 법적 처리방법을 협의하겠다』고 밝혀 조기총선을 위한 헌법부칙개정협상 용의를 표명했어요. 김 총재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식종료 후 첫..

  • 뉴질랜드 새 총리에 노대통령 축전 보내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오후 뉴질랜드의 제임스 브렌단 볼거 총리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어요.

  • 내각제지지 소신 변함없으나 국민이 안바라면 개헌불가능 노대통령 밝혀

    태우대통령은 29일 내각책임제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으나개헌은 다수국민이 그것을바라는 상황에서만 발의되고이뤄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창간40주년을 맞은 영자지 코리아 타임스와의 회견에서『민자당은강령에서 내각책임제를 지향하는 노선을 밝히고..

  • 내각제포기선언 촉구/김대중총재 회견/“국회해산·조기총선 협의용의”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9일 『노태우 대통령은 내각제 합의각서 파동의 부도덕성과 국민 기만 사실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민자당을 해체하거나 탈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노 대통령은 내각제개헌 포기를 즉각 선언해야 하며 이를 끝까지 강행했을 때는 제2의 6월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단식종료 후 처음으로 여의도 당사에 나와..

  • 일제징용 피해배상 소송/희생자ㆍ유가족 22명 도쿄법원에 제출

    일제에 강제연행된 한국인 희생자와 유가족 22명이 29일 일본정부를 상대로 공식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어요.

    일제 식민지 통치 기간중 군인과 군속 노무자 등으로 끌려가 숨진 유족과 피해 당사자들 22명 가운데 15명은 이날 도쿄지방법원에 나와 직접 소장을 제출하고 과거 일본이 저지를 강제연행의 만행에 대해 사죄할 것과 그 피해에 대..

  • 일에 “자위대 파병 우려” 표명/최 외무,주한대사 불러 공식전달

    최호중 외무 장관은 29일 일본 자위대의 페르시아만 파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입장을 야나기 겐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통해 일본정부에 공식전달했어요.

    최 장관은 일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엔 평화협력법안」의 내용을 설명키 위해 외무부를 방문한 야나기 대사에게 『이번 자위대의 해외파견이 일본의 군사대국화 시발점이 될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와 관심을..

  • 갈라서려면 빨리 갈라서라/백화종 정치부장(데스크시각)

    이제는 결판을 내야 한다.개헌을 추진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또 한집 살림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갈라설 것인지 양단간에 끝장을 봐야 해요.

    개헌을 추진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또 한집 살림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갈라설 것인지 양단간에 끝장을 봐야 해요. 더이상 미봉으로는 안돼요. 속된 말로 무엇을 오래 둔다고 살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손대면 아프고 냄새난다고 해서 환부를 덮어둘 경우 더 깊이 썩어들어갈 뿐이에요. 민자당의 내분을 역겹다며 빨리 덮으라는 게 중론..

  • 가난 구제(여적)

    무명의 도스토예프스키를 일약 러시아문단의 총아로 만든 출세작이 「가난한 사람들」이예요. 페테르스부르크의 빈민가에서 가난한 말단관리 제브스킨과 불행한 소녀 발바라와의 불우한 사랑을 그린 본격적 도시소설이에요. 작가는 이 소설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인간적 자존심과 사회적 비굴감의 심리적 상극현상을 치밀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가난은 과연 죄인가. 이 물음에 정답은..

  • “내각제는 당 노선”/노대통령 KT회견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각제개헌 문제로 정국을 시끄럽게 해 국민을 불안케 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고 밝혀 연내 내각제개헌 공론화 유보방침을 재확인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코리아타임스 창간 40주년 회견에서 『내각제 개헌은 민주당 창당 당시 당의 노선으로 합의되고 강령에도 이를 분명히하고 있으나 개헌을 추진하..

  • 민자 내분 수습국면/노대통령­김 대표/주말께 회동 최종 단안

    ◎개헌공론화 연내엔 유보/박 총장 인책선서 매듭질 듯/김 대표 곧 당무복귀 예상내각제 합의문 공개로 격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민자당의 내분은 노태우 대통령이 29일 저녁 수습방안을 제시하고 김영삼 대표위원이 이를 일단 수용,조만간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어서 수습국면에 접어들고 있어요. 이에 따라 민자당은 내분수습 방안에 관한 당내 계파간의 이견조정작업을 거..

  • “물의 빚어 국민에 유감”/노대통령 김 정무에 수습 4개항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하오 김동영 정무제1장관으로부터 내각제 합의문 유출로 야기된 민자당의 내분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의 입장 등을 보고받고 연내에는 내각제 개헌 논의를 유보하기로 한 당론을 전 당원이 충실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어요. 노 대통령은 또 합의문 유출로 야기된 물의에 대해 엄중한 문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내린..

  • 그린벨트 규제 대폭 완화/여가시설ㆍ35평까지 증축 허용

    31일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지상주택의 증축이 최대 35평까지 허용돼요.

    또 15평 미만의 주택증축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며 잔디광장ㆍ피크닉장ㆍ배구장 등 여가ㆍ휴식ㆍ체육시설이 그린벨트내에 들어설 수 있게 돼요. 건설부는 30일 이같이 그린벨트내에서의 행위규제를 크게 완화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법 시행규칙 및 개발제한구역 관리규정을 고쳐 31일부터..

  • 평민,내각제 비난

    평민당은 30일 당무회의를 열고 노태우 대통령이 29일 코리아타임스와의 회견에서 밝힌 내각제에 대한 견해를 비난하는 6개항의 성명서를 채택했어요.

    평민당은 성명서에서 『노 대통령은 3자 합의각서가 당 강령 작성용이라고 말했으나 그간 민자당의 태도로 보아 당 강령 작성용만은 아니다』라면서 『특히 각서중 「1년내 개헌」을 규정한 부분은 「국민여론을 살펴서 하겠..

  • 노대통령 축전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뉴질랜드의 제35대 총리로 취임한 짐 볼거 국민당 당수에게 축하전문을 보냈어요.

  • 노-김대표 금명 회동

    정무수석 상도동방문 민자 내분 수습단계 김대표 내일 당무재개 각서유출 박총장 문책 당직개편 잇따를듯 노대통령 어젯밤 4개항 제시 내각제개헌문제를 둘러싸고 심각하게 확산됐던 민자당내분사태는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금명간 청와대에서 단독회동、내각제분제에대한 당의 최종입장을 정리하고 문책문제를확정키로함으로써 일..

  • 소 주한 초대대사/「소콜로프」 내정

    소련은 최근 올레그 소콜로프 주필리핀 대사를 초대 주한 대사로 내정,주소영사처를 통해 우리측에 통보해온 것으로 29일 알려졌어요.

    소콜로프 대사는 도브리닌 소 대통령외교고문의 측근으로 주미 공사와 소 외무성 미주국장 등을 역임한 뒤 87년부터 필리핀 대사를 맡고 있는 차관급 외교관으로 소 외무부내 중량급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199114.5°
  • “중동평화 모든 방법 동원”/미·소 정상회담

    ◎추가 핵감축 협상 곧 개최/중동회담 오늘 역사적 개막/마드리드서/아랍­이스라엘 이견심각 아랍·이스라엘간 갈등을 해소하고 중동지역 평화정착을 목표로 하는 역사적 중동평화회의가 30일 미국과 소련 공동후원 아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돼요. 회의 이틀전인 28일 마드리드에 도착한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공동대표단 1백70명..

  • 「지방의원 보수지급」/여론감안 대폭 축소

    ◎당정,여비등 필요경비만 현실화정부와 민자당은 최근 의원활동비 신설 등의 지방자치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여론의 세찬 반발이 일고 있음을 감안,당초 방침을 크게 축소,필요경비를 일부 현실화하는 선에서 관계법을 개정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당정은 현재의 일비지급 조항은 그대로 두고 여비조항을 고쳐 공무여행에 한해 여비를 지급토록돼 있는 것을 회기중 회의참석시..

  • 선거홍보물 4종으로… 호별투입 허용키로/여야 정치관계법 협상 합의

    민자당과 민주당은 28일 6차 정치관계법 실무협상 대표회의를 열어 선거운동용 인쇄물의 호별투입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어요.

    양당은 그동안 3종으로 제한돼 있던 후보자의 인쇄물에 명함 크기의 소형인쇄물 1종을 더해 모두 4종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이들 인쇄물의 거리배부·우편배달과 함께 호별투입도 허용하기로 했어요. 양당은 그러나 호별방문과 신문에..

  • 정주영씨,정계 진출설 시인/대구서 밝혀

    ◎“경제 기여한 기업인,정치공헌 바람직”/성균관대 인수 검토… 세 추징 시인 시사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29일 항간에 떠돌고 있는 자신의 정계입문설에 대해 『기업가도 국민의 한 사람이며 경제발전에 공헌한 사람이 정치발전에도 공헌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으로 본다』며 정계입문설이 소문대로임을 긍정하는 발언을 했어요. 정회장은 이날 하오 6시..

  • 핵무기 감축 곧 협상/미·소 정상 합의

    ◎중동평화회의 오늘 개막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9일 마드리드 중동평화회의 개막에 앞서 오찬을 겸한 2시간 동안의 정상회담을 갖고 미·소 두나라 정상이 가까운 장래에 핵무기 감축에 관한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부시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장거리 핵무기와 유럽..

  • 중동평화회의 오늘 개막/스페인왕궁서/미·소 정상 어제 「지원」다짐

    ◎첫날은 참가국 기조연설/이스라엘 총리 “점령지 철수 배제 안해”/요르단선 지지·반대파 시민 천여명 충돌 아랍·이스라엘간의 갈등해소와 탈냉전시대의 중동 평화정착을 목표로 한 역사적인 중동 평화회의가 미·소 공동주관 아래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스페인 왕국에서 개막돼요. 이에 앞서 미·소 양국 정상은 29일 마드리드의 소..

  • 한·미 북한 핵사찰 공동압력/방미 박태준위원,퀘일 부통령 회동

    미국을 방문중인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은 29일 하오(한국시간 30일 새벽) 미 부통령 집무실에서 댄 퀘일 부통령과 단독회동을 갖고 북한의 핵개발저지방안,남북대화문제를 포함한 동북아정세와 세계경제질서의 재편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박최고위원과 퀘일 부통령은 북한이 핵사찰에 응하도록 한미 양국이 공동노력한다는데 의견을..

  • 북한 87년 핵무기원료 생산 성공/핵 재처리시설 가동

    ◎플루토늄 연간 15㎏ 분리­추출/관련기사 3면/귀순한 영변 핵시설지원책임자 김정민씨 증언북한의 핵사찰문제가 국제적 관심사로 등장한 가운데 북한이 이미 지난87년 핵무기생산원료인 플루토늄을 분리­추출해 내는 핵재처리공정에 성공을 거두었다는 증언이 나와 주목돼요. 영변의 핵개발시설 건설에 투입됐던 사회안전부 자재부서 책임자로 근무한뒤 88년 한국으로 망명..

  • 평강역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 중동평화회담 오늘 개막/마드리드서/부시­고르비,별도 정상회담

    역사적인 중동평화회담이 30일 하오(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데 오리엔테 왕궁에서 개막돼요.

    지난 43년간 이어져온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해소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마드리드 회동은 탈냉전시대 들어 처음으로 두 초강대국 미소가 주선한 모임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어요. 이 평화회담엔 당사국들인 이스라엘과 시리아·요르..

  • 지방의원 활동비/일체 지급 않기로/민자당

    민자당은 지방의회의원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고 지방의회 의장및 부의장,분과위원장에게만 최소한의 기관운영비를 내무부예산으로 지원토록할 방침이에요.

  • 남녘 기자 북녘 숙부/북서 밀회공작/만나서 더 아픈 이산

    ◎공개상봉 요구하자 “그런일 없다”/“약점잡아 이용” 불순의도 드러내/지난번 총리회담 귀환열차서 책동북한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평양에서 열렸던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기간중 양측의 합의사항을 깨고 남측 기자와 북측 가족을 비밀리에 상봉시키는 공작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29일 확인됐어요. 북한측은 지난 25일 오전 남한측대표단 일행이 회담을 마치고 귀경..

  • 민자발전소 건설 허용/원전 제외/97년이후 준공분대상… 내년 착수

    정부는 오는 97년이후 준공분을 대상으로 민간자본에 의한 발전소건설을 허용할 방침이에요. 민자발전소 건설유도규모는 우선 97년부터 2001년까지 전체발전설비확충계획규모 2천7백92만㎾(92∼2001년)중 22%인 6백20만㎾로 책정하고 이같은 민자발전소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발전소가 사용하는 경유에 대해 특별소비세를 면제해주기로 했어요. 또 민간발전소의 수..

  • 부시 곧 중대연설/방한전 아태 정책관련

    부시 미 대통령은 오는 11월말에 있을 한국·일본 등의 방문을 앞두고 11월12일밤(현지시간) 뉴욕의 아시아협회에서 방문에 따른 중요정책 연설을 하게될 것이라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8일 보도했어요.

  • “옐친에 「비상대권」”/초헌법적 대통령 권한 부여

    ◎러시아공 의회,결의안 마련 옐친 소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이 28일 인민대의원대회에서 요구했던 「경제개혁실현을 위한 비상대권」을 명문화한 대회 결의안이 작성돼그 내용이 29일 밝혀졌어요. 일 지지(시사)통신이 입수한 결의안에 의하면 경제개혁 관련 대통령영에 헌법과 동등한 구속력을 부여,대통령이 권력기구 재편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 중동평화회담 오늘 개막/각국대표 속속도착/회의장주변 경계삼엄

    아랍­이스라엘간 갈등을 해소하고 중동지역 평화정착을 목표로 하는 역사적 중동평화회의가 30일 미국과 소련 공동후원아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돼요.

    회의 이틀전인 28일 마드리드에 도착한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공동대표단 1백70명을 시작으로 공동후원국 지도자들과 협상당사국인 이스라엘및 아랍국 대표들이 속속 스페인에 입국..

  • 일,한국 국방백서 유감/공격성격 기술은 잘못

    와타나베(도변) 일본 외무성 보도관은 29일 『한국의 국방부가 91·92년판 국방백서에서 일본이 전수 방위개념을 확대시켜 조금씩 공격적 성격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기술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와타나베 보도관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은 평화헌법 아래 전수방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타국에..

  • 한국쌀개방 예외인정 미서"불가"밝혀

    한국쌀개방 예외인정 미서〃불가〃밝혀 미국은 쌀수입개방에 따르는 한국의 어려움은 인정하나 유럽공동체(EC)를포함한 많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참가국들이 모든 농산물에 예외없이 관세를 매겨 점진적으로 수입을 개방하자는「관세화원칙」을지지하고있어 한국의 쌀에대해 예외를 인정하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의 줄리어스 카츠..

  • “영농비도 못건지는 농사 왜짓나”/ 농촌 현장르뽀

    ◎정부 수매안 강행발표에 농민들 분개/농정부재 규탄속 ‘눈덩이 빚’ 걱정“농민은 이땅의 영원한 머슴인가?” 벼 수매값이 겨우 7%밖에 오르지 않을 전망인 데다 수매 물량마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어 영농의욕을 잃은 경북지역 농민들은 곳곳에서 ‘진작 농촌을 뜨지 못한 자신들의 못난 처지’를 한탄하며 정부의 ‘살농정책’을 원망하고 있어요. 마을앞 ‘새들’을..

  • “기업 대출자금/사용처도 파악”/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29일 『각 은행은 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는데만 그치지 말고 그 자금이 제대로 쓰여졌는지 여부와 지원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면밀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낮 한국은행 김건총재와 황창기은행감독원장및 6개 특수은행,11개 시중은행,10개 지방은행의 은행장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제한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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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지적재산권도 소급보호 검토키로

    정부는 일본의 지적 재산권에 대해서도 지난해말 유럽공동체에 부여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소급보호를 검토하기로 일본쪽에 약속했어요.

    정부는 이런 약속의 대가로 일본 정부가 국내 관련업계(제약·농약업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이전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어요. 한­일 두나라는 28∼29일 서울에서 지적 재산권 협의를 갖고 현안문제를 논의한 결과 이렇게 합의했다고 외무부..

  • 3당 지방순회 공약 제시/민자/“대담한 인사로 지역감정 해소”

    ◎“추곡 1천1백만섬 수매”/민주/“다대포 매립해 신항건설”/국민 민자·민주·국민 3당 대통령후보들은 29일 당원단합대회 등에 참석,공약을 제시하며 당세확장 및 득표활동을 계속했어요. 민자당 김영삼총재는 이날 민자당 청년봉사단발대식 겸 전북지역 대선필승결의대회에 참석,『대담한 인사를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전북지..

  •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한국 이사국뽑혀

    한국이 28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압도적지지로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29일 오전7시)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 실시된 표결에서 투표를 행사한 1백72개국중1백39개국의 찬성을 얻어이사국 선출에 필요한 출석투표3분의2(1백15표)를 훨씬 넘는 지지로 경제사회이사국에 피선됐다。

  • 공명선거 상황실 설치/내무부 내달 2일 가동

    내무부는 29일 제14대 대통령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기위해 불법선거운동을 지도단속하는 「공명선거관리상황실」을 설치,선거가 끝날때까지 운영키로 했어요.

    내무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상황실운영 지침을 일선 행정기관에 시달,내달2일부터 가동토록 했어요. 내무부와 각 시·도및 시·군·구에 설치되는 상황실은 공명선거업무 관리를 위한 주민홍보계획수립 및 시행 중앙선..

  • “현 한국상황은 위기/국민들 극복 노력을”/각계원로 대국민메시지

    강영훈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남덕우산학재단 이사장,서영훈 전KBS사장 등 각계 원로급인사 40여명은 크리스찬아카데미(원장 강원용목사)의 초청으로 29일 저녁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나라를 위한 원로들의 모임」을 갖고 대국민 메시지를 채택했어요. 「위기의 기로에서 국민들에게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원로들은 『오늘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은 한마..

  • 달러 거래 북한 중단

    북한의 중앙은행은 최근 평양주재 외교단에 대해 「북한의 은행들이 달러의 송금과 예금등에 대한 취급을 중지한 사실」을 통고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9일 평양의 외교소식통을 인용,북경발로 보도했어요. 북한은행의 달러취급 중지는 이달초부터 시작돼 이미 1개월가까이 계속되고 있어요. 이같은 조치가 일시적인지,당분간 계속되는 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 김총재-김우중씨 회동

    김총재|김우중씨 회동 민자당의김영삼총재는 29일밤 김우중대우그룹회장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만나 김회장으로부터 자신의 대선후보출마포기선언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기업경영에 전념해 주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군 대폭인사 당중앙위 43명진출

    중국은 공산당제14차전국대표대회(14전대회)이후 대대적인 중국인민해방군의 인사를 단행중에 있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8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 날짜 홍콩의 경제일보를 인용、 이같이 전하고 당 군사위원회의 인사로 대군구 사령부의 군인 43명이 중앙위원 (전체 1백89명)에 임명됨으로써 당 중앙위의군 세력이 대폭 확장되게됐다고 강조했다。..

  • 북한,달러거래 중지/외화부족해 이달초부터

    북한의 중앙은행은 최근 평양주재 외교단에 “북한의 은행들이 달러의 송금과 예금 등의 취급을 중지한 사실”을 통고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평양의 외교소식통의 말을 빌려 베이징발로 보도했어요. 북한은행의 달러취급 중지는 이달초부터 시작돼 이미 1개월 가까이 계속되고 있어요. 베이징의 북한문제 전문가도1주일전 평양의 은행창구에서 대사관 직원 등..

  • 김영삼­김대중­정주영씨/3당후보 성금기탁/안 의사 유적 성역화

    민자당의 김영삼총재와 민주당의 김대중,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29일 오후 세계일보가 벌이고 있는 안중근의사 여순순국유적지 성역화 사업에 동참,각각 성금으로 금일봉을 본사에 보내왔어요. 3당대표들은 이날 세계일보가 추진하고 있는 안의사 순국유적지 성역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잊혀져 가고 있는 안의사의 애국충절의 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승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어요.

  • 「지역개발」 유세전 불꽃/3당 대표/전주·수원·부산서 공약대결

    민자·민주·국민 등 주요 정당 대통령 후보들은 중앙선관위가 사전선거 운동자제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서도 29일 당원단합대회 지구당 개편대회 참석 등을 통한 득표활동을 계속했어요. 민자당의 김영삼총재는 이날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겸 대선필승 결의대회에 참석,『대담한 인사쇄신을 통해 만성적인 한국병인 지역감정을 해결하겠다』며 『지..

  • 김 총재 만나 사과/김우중씨

    대통령후보 불출마를 선언한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29일 밤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김영삼민자당총재를 비밀리에 만나 대선불출마의사를 직접 전달하고 앞으로 경제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어요. 김회장은 이날 대전 충남지역 대선필승결의대회에 참석키 위해 내려온 김총재를 35분동안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대선출마설로 인해 정치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데..

  • 정부투자기관 내년 임금 인상/총액기준 3%내 억제

    ◎민간기업에도 적용될듯내년도 정부의 임금인상 억제선은 올해(5%)보다 낮은 총액기준 3%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요.

    또 내년에 정부가 임금인상을 관리하는 중점관리대상업체는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독과점 대기업 등 3백여개로 올해(7백80개)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에요. 정부는 29일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

  • 부시·클린턴 2%차 접전/미 대선 D­4

    ◎지지율 38%대 40%로 압축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눈앞에 두고 29일 공화당의 부시 후보가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2% 포인트까지 좁히며 막판 추격전을 펼치고 있어요. 5·6면 미 CNN방송과 유에스 에이 투데이지가 28일 하오(한국시간 29일 상오)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클린턴과..

  • 부시 2%차 클린턴 추격/미 대선 4일 앞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엿새 앞둔 28일 한 여론조사에서 선두주자인 민주당이 빌 클린턴 후보와 조지 부시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가 종전의 10% 안팎에서 2% 차이로 좁혀진 것으로 밝혀져 막판 역전 가능성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어요. 이날 발표된 갤럽·CNN USA 투데이지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각 후보들의 지지율은 클린턴 40%..

  • 벼수매값 5% 인상/정부 국회동의 요청

    ◎8백50만섬 선매입 후정산/3당 일제 “불만” 대선뒤 처리할듯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격을 지난해보다 5%인상,모두 8백50만섬을 수매하고 통일벼는 수매치 않기로 했어요. 정부는 30일 오전 현승종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92년도 추곡및 93년도 하곡수매안」을 의결,국회에 동의를 요청했어요. 이에따라 올 추곡수매가는..

  • 고속철도 경주권노선 변경 신나문화재훼손 우려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경부고속철도의노선일부가 「천년의 고도」경주의 문화재들을 훼손할 가능성이 커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의 의뢰로 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작성한 교통영향평가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경주권노선이 경주국립공원내 김유신묘、태종무렬왕능등의 부근을 지나가게 되어 있어 이들 문화재의 훼손을 우려하는 여론이 높다。 이..

  • 핵통제위 접촉 성과없어

    남북한은 29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핵통제위원접촉을 갖고 상호사찰규정 문안을 논의했으나 팀스피리트훈련 재개 철회를 주장하는북쪽과 사찰 우선실시를 요구하는 남쪽의 입장이 엇갈려 진전을 보지 못했어요. 북쪽은 이날 회의에서 팀스피리트훈련을 강행한다면 앞으로 고위급회담은 물론 분야별 공동위 등 모든 남북대화와 접촉을 동결시킬 것이라고 밝혔어요.

  • 건영 또따른 특혜/건설위 주장

    건설위에서 민주당의 이석현의원은 『건영이 17층이상 건물을 세울 수 없는 고도제한지역인 동부이촌동101번지에 공무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자청,89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재건축판정을 받은 뒤 갑자기 서울시로부터 고밀도 지역으로 변경승인을 받아 22층 고층아파트의 건축심의를 마쳤다』며 『또한 건영은 이곳의 A지구에 8백16세대,B지구에 4백24세대와 재..

  • 영어교육 회화위주로 96년부터

    고교 교육과정이 학교의과목선택을 대폭확대한 개방형 체제로 바뀌고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이기위해 이수과목수가 줄어든다。 또 국제화시대에부응、영어과목이 문법위주에서회화등 유창성위주로 개편되고 세계사등 국제관련과목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29일 이같은내용을 골자로 한 제6차고교 교육과정 개편안을확정、고시했다。 이번 캐편안은 96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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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북핵결의안 확실/총회서 첫 채택/IAEA와 즉각 협력 촉구

    유엔총회는 11월1일 본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해 핵사찰 수용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에요.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 의장국인 호주를 비롯해 한국 미국 영국 일본등 48개국은 지난 27일자로 북한핵과 관련한 결의안을 공동제안,총회에 제출했어요. 제48차 유엔총회 의제 14항으로 상정된 이 결의안은 『북한은 핵안전협정의 전..

  • 동해 핵폐기물 투기/러·일 공동조사 합의

    일본과 러시아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러시아가 방사성 핵폐기물을 버린 동해상 현장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참가한 가운데 공동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어요.

  • 「한반도 비핵화」 고수/정부 국회답변/핵해결땐 남북협력 급진전

    ◎북·미접촉 대책은/질문황인성국무총리는 29일 『한반도비핵화선언은 핵관련기술개발이나 핵연료물질의 이용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다』고 전제, 『그러나 현상태에서 우라늄농축 및 재처리시설의 보유를 추진하는 것은 한반도및 국제정세를 감안할때 적절치않다』며 비핵화정책고수의사를 밝혔어요. 황총리는 이날 국회본회의 통일 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농축재처..

  • 북한 내부붕괴 등 유사시 대책 만전/한반도 비핵화정책 고수

    ◎정부국회답변/북 태도변화땐 「팀」 훈련 중지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속개,황인성국무총리등 관계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외교 안보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황총리는 답변에서 한반도 비핵화선언 철회여부에 대해 『핵주권논리에 따라 핵개발능력을 보유할 경우 북한의 핵보유를 정당화하고 군비확산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핵화정책을 고수할..

  • 대기업 틈노려 「정밀」·「신기술」로 승부(도전하는 「신한국」:3)

    ◎(주)모트로닉스 김기회사장/특정부품 중기전략 “위기는 기회”/연구소설립 20여 「첨단」 개발/최대경쟁국 일에 되레 수출길터/자금난 걱정있지만 신용이 자본「어려울 때가 바로 기회다」. 인천 주안공단내 아파트형공장 5층에 자리잡은 (주)한국모트로닉스가 내세우는 신념이에요. 그리 넓지 않은 2백20평 공장에서는 기능직원 사무직원등 40여명이 제각각 분주히 움..

  • 의원 재산실사 축소의혹/국회윤리위/소명대상 40명중 10명만 발표

    ◎백90명은 금융실사대상서 빠져 국회공직자윤리위가 의원소유부동산과 내무부등의 전산자료를 대조한 결과 10여명이 차이를 보여 소명을 요구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소명대상의원이 40여명인것으로 29일 알려져 축소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국회윤리위는 또 금융자산실사도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등 일정한 기준을 설정, 1백10여명만을 대상으로 정해 1백..

  • 시의오솔길 가을밤의 교향시

    그림 최 경 락 벌써부터 달빛이 광란의 춤을 추더니 호숫가로 길게 띠를 두른 빗줄기가 무겁게 우박을 담고 나뭇잎을 추스르다 다람쥐가 남겨 놓고 떠나버린 반쪽의 도토리에 날개를 달아 저만치 호숫물에 떨구며 음계를 잡아주자, 달팽이 한마리 갈대를 잡고 혼신으로 지휘를 한다。

  • 여화 비디오 음반 미직배공세 연예산업‘위기’

    영화 비디오 음반등 우리 대중문화의 첨병구실을하는 영상·음반산업이 「속빈 강정」 꼴이다。 겉으로양적성장을 보이고 있지만미국을 주축으로 한 외국직배업체들의 국내 시장잠식으로 실속을 챙기지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 영화 비디오 음반 배급업자들이 해마다두배의 영업실적을 을리며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데 우리영화사는 매년 10여개사가..

  • 물가 「억제선」 돌파 비상/10월중 「소비자」 5.4% 기록

    ◎통화팽창·냉해겹쳐 급등/농수산물 주도… 공산품까지 들먹/연말­내년 불안가중10월 물가가 마침내 연간 관리목표의 「마지노선」인 5%를 성큼 넘어 전년말대비 5.4% 상승을 기록했어요. 금융실명제 후속조치등으로 인한 통화팽창에 농작물냉해영향까지 겹쳐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는 앞으로 연말까지뿐 아니라 내년이후에 더 큰 불안요인을 안고있어 비상한 대책이 요..

  • 목숨을 버려 얻는 「삶」(겨자씨)

    벨기에 태생의 선교사 다미엔은 나환자들을 위해 살다 결국 자신도 나병에 걸려 죽은 위대항 성직자예요. 1873년 그가 나환자 수용소인 몰로카이섬으로 가게 됐을때 그곳은 그야말로 생지옥이었어요. 매일 수십명이 죽어나갔고 환자들은 자포자기에 빠져 살고있었어요. 다미엔은 그런 상황에서 10년을 전도했으나 큰 성과를 얻지 못했어요. 어느날 그의 손에 상처가 생겨 나병이 전..

  • 민중을 싫어하는 문민정부/서광선 이대교수·기독교학(한겨레 논단)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라는 벼슬을 하는 인물이 11월호 모 월간지와의 대담에서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민중이 싫다”고 말했다는 것이에요. 이 말이 그 월간지 광고의 큰 활자를 타고 온 일간신문에 나돌고 있어요. “문민정부의 대통령 측근이라는 사람이 민중이 싫다는 말을 어떻게 공공연히 했을까? 민중의 힘으로 문민정부를 세운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 초점 전람회유료시새열리다

    우리 미술계에서도 유료관람전시회가 뿌리내리기시작했다。 선진각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유료관람전시회제도가 우리나라에서는 미술전시회관람층이 빈약했고、 전시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 낮았던 그간의 사정 때문에 도입되지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따라서 전시회하면 으레무료로 관람하는 것이 통념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대형기획전시회가 유료관람으로성공을 거둠으로써..

  • 7개 금융단체장 전격경질/장기재임자 개혁차원 「물갈이」

    정춘택은행연합회장,홍승환전국투자금융협회장,박봉환손해보험협회장,정소영생명보험협회장,박상은한국리스산업협회장등 재무부산하 4개 금융보험기관 단체장들이 29일 돌연 사표를 제출했어요. 금융기관 단체장들이 임기를 남겨두고 중도에서 이같이 무더기 사표를 제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이들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신정부출범이후 개혁차원의 물갈이로 알..

  • 서편제관객1백만명돌파

    영화 「서편제」가 상영2백4일만인 30일 강남의씨네하우스에서 우리영화사상 처음으로 1백만명의관객을 돌파한다。 돌파 일시는 이날、 오후 6시15분4회상영때로 잡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4월10일 단성사에서 개봉、 8월13일 관객 70만명을 돌파한후 10월14일 상영관을씨네하우스 코리아 이화예술등 11개극장으로 확대상영하고 있다。 「서편제」는 그동안 청소..

  • “러,2차핵투기 곧 강행”/대통령실 환경보좌관

    ◎선적완료… 위치는 언급안해 러시아는 금명간 제2차 핵폐기물 해양투기를 강행할것이라고 러시아정부 고위관리가 밝혔어요.

    알렉세이 야코블레프 러시아대통령실 환경담당보좌관은 27일 노바야 가제타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핵폐기물을 가득 실은 두번째 탱커가 투기시점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 폐기물을 현재 상태대로 장기간 방치할 수 없..

  • “러,해양핵투기 곧 재개”/옐친 환경보좌관/버릴장소는 언급 안해

    ◎“동해가 가장 적합”/해군부사령관 러시아의 카사토노프 해군 제1부사령관은 29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에 액체 방사성폐기물을 계속 버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 교도통신이 보도했어요. 카사토노프 부사령관은 다음 투기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핵폐기물처리는 현재의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며..

  • 핵시설 감시장치 주요부품 교환/북한,IAEA에 허용

    빈에 본부를 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대표부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IAEA사무국에 녕변등 북한의 핵관련시설에 IAEA가 설치한 감시장치의 전지와 필름 등의 교환을 허가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동대표부에 따르면 현재 뉴욕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북한 막후접촉에서 미국측이 전지와 필름이 수주내에 소진되는 감시..

  • 금융 6개단체장 전격사표/은행·손보·생보·투금·리스협회장 등

    ◎정부 사퇴 종용설 논란정춘택 은행연합회 회장, 박봉환 손해보험협회 회장, 정소영 생명보험협회 회장, 홍승환 전국투자금융협회 회장, 박상은 리스협회 회장 등 금융권 5개 협회장과 김원환 신용관리기금 이사장이 29일 전격 사표를 제출했어요. 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투자금융 등 4개 협회장들은 이날 낮 홍재형 재무장관, 백원구 재무차관과 서울 시내 한 음식점..

  • 중,자동차·전자부문 경협희망/한외무,강택민예방

    중국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장관은 29일 중남해로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을 예방, 한중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특히 강주석은 한국은 자동차와 전자공업부문에서 상당한 수준에 이른것으로 알고있다며 한국이 이런 분야에서 중국과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 강택민 “내년방한 희망”/한 외무 예방받고

    ◎자동차·전자교환기 협력도 중국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부장관은 29일 오전 중남해로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을 예방하고 한·중 협력문제를 논의했어요.

    강주석은 이 자리에서 『김영삼대통령의 방한초청을 감사히 생각한다』며 『가능하면 내년중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어요. 강주석은 또 『내달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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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다리 점검"요란"응급조치"전무"

    한강다리 점검〃요란〃응급조치〃전무〃 볼트이완 보강판부식등 방치 시〃인력부족〃|5개다리 보수일정도 못잡아 성수대교 붕괴대참사이후 전 한강교량에 대한 서울시와 시공사의 안전점검이 지난 24일부터 실시되고 있으나 점검결과 지적된 긴급보수사항들에 대한신속한 보수공사가 전혀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시공사에서는서울시에 보내는 점검내용이 공개되는 것을 꺼..

  • 김정일 건강검진 의뢰/북 오진우 신병치료때/불 전문의 의견타진

    북한은 오진우인민무력부장(77)이 파리에서 신병치료를 하는 동안 의료진에게 김정일의 건강검진도 의뢰한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한 외교소식통이 분석했어요.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이날 파리에서 『오의 수행원이 6명이나 되어 그중에는 김정일의 건강문제를 다루는 사람도 끼여 있을 지도 모른다』고 전제하고 『이들은 진찰기록과 검진사진..

  • 이붕 중국총리/내일 방한

    이붕 중국총리가 중국의 행정수반으로는 처음으로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해요.

    이총리는 방한기간동안 김영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두나라간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우리와 중국간 원자력협정,항공운수협정등에 서명할 예정이에요. 이총리의 방한에는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이 수행해요.

  •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정윤형 홍익대교수·경제학(한겨레논단)

    사람이 살다보면 천재지변을 겪을 수도 있고, 사람의 실수로 일어나는 우발적인 사고를 당하기도 해요.

    그러나 이번 성수대교 붕괴 사건은 상식의 잣대로는 이해할 길이 없어요. 원인이야 어디에 있든, 건설한 지 15년밖에 되지 않은 초현대식 교량이 무너졌어요. 그러나 사건 발생 열흘이 다 된 오늘 현재, 그 모든 책임이 ‘서울시청 과장’과 건설사무소 공무원 몇사..

  • 12·12는 군사반란/검찰 발표/전·노씨 등 34명 기소유예

    ◎사전계획따라 군권탈취/“수괴 전씨… 노씨등과 모의”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은 29일 이 사건을 당시 신군부세력이 치밀한 사전계획에 따라 군권을 탈취한 군사반란행위로 결론지었어요. 조준웅 서울지검 1차장은 이날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12·12사태 가담자들의 군사반란행위는 인정되나 그동안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참작,..

  • "「12.12」는 군사반란" 검찰발표 전—노씨등34명 기소유예

    “「12·12」는 군사반란” 검찰발표전—노씨등34명 기소유예 대통령 재가 안받고 군장악 정호용씨등 4명「공소권없음」결정 지난 79년12월12일에 발생한 12·12사태는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비롯한 당시「신군부」세력의 계획된 군사반란이었다는 검찰의 최종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12·12사태 고소 고발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29일 이같은..

  • 검찰,법을 버렸다/‘12·12는 군사반란’ 결론 불구

    ◎전·노씨 등 전원에 기소유예/전두환,반란수괴·불법진퇴·계엄지역수소이탈·상관살해 등/노태우·황영시·장세동·허화평 등 반란모의 참여·초병살해…검찰이 12·12를 명백한 군사반란으로 규정하고도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이 사건 피의자들을 기소하지 않는 ‘불법적’ 결정을 내렸이에요. 검찰의 이런 결정은 12·12 피의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을 원하지..

  • 김일성사망 애도관련/김정일 주민에 감사문

    북한 김정일은 28일 김일성 사망에 즈음해 애도의 뜻을 표시해준 전체주민들에게 「감사문」을 보냈다고 중앙방송이 29일 보도했어요.

    김정일은 이 감사문에서 김일성 사망에 심심한 애도의 정을 표시해 준 『전체 인민들, 남조선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 그는 이어 김일성이 이룩한 「주체의 혁명전통과 혁명업적」을 옹호..

  • “대통령 만나 민의전할터”/이 민주대표/위기극복 비대위 제의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9일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대통령을 직접 만나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용의가 있다』면서 여야영수회담을 제의했어요.

    이대표는 이날 상오 서울 마포당사에서 앞으로의 정국운영 방향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무엇보다 대통령부터 발상의 전환과 일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대통령의 안이..

  • 김대통령,영수회담 거부/“시기 부적절… 여야관계 추이봐가며 검토”

    김영삼대통령은 29일 김종필대표와 청와대주례회동을 갖는 자리에서 이기택민주당대표의 여야영수회담제의와 관련,『시기적으로 적절치 않고 시간을 두고 만나는게 좋겠다』는 김대표의 건의를 수용,이를 사실상 거부했어요. <관련기사 4면>김대통령은 그러나 『언제든지 야당대표와 만나 국정을 논의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민자당 박범진대변인이 전했어요. 박대변인은 이와..

  • “「12·12」는 군사반란”/검찰,수사결과발표

    ◎전­노씨 등 34명 기소유예/합수부장인사 차단 사전모의/정 계엄사령관 제거 군권장악/피고소인­고소인 모두 반발… 항고키로79년 12·12사건은 「군사반란」이라는 검찰수사결과가 발표됐어요. 12·12관련 고소­고발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조준웅1차장검사는 29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이 사건은 『신군부세력이 당시 전두환합수본부장에 대한 인사조치를 사전에..

  • "위기관리부족"김대통령 결단촉구

    〃위기관리부족〃김대통령 결단촉구 이 민주대표 기자회견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29일『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대통령을직접만나 진정한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할용의가있다』고김영삼대통령과의회담을 간접 제의했다。 (4면에 관련기사) 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국가위기의 극복을 위해 대통령부터 발상의 전환과 일대 결단을 내려야한..

  • 전씨 불복·노씨 수용

    전두환전대통령측은 29일 12·12사태와 관련、 자신들에게 군형법상의 반란혐의를인정한 검찰의 수사결과에 승복할수 없으며 따라서적절한 법적대응을 강구하겠다고밝혔다。 그러나 노태우전대통령측은『12·12사건은 국민이직접 노태우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함으로써 이미 국민적 정치적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며 사법적 잣대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평가할일』이라고 밝혀 법적대응..

  • 「국가 비대위」 구성촉구/이 민주대표

    ◎김 대통령 만나 민의전달 용의이기택 민주당대표는 29일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부터 발상의 전환과 일대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위기극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대통령을 만나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용의가있다』며 여야영수회담을 제의했어요. 〈관련기사 4면〉 이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의 우리사회는 무정부상태를..

  • KEDO 10국 참여 한·미·일 내달 협의

    북한의 경수로 건설지원을·위한 국제컨소시엄인 (가칭)코리아에너지기구(KEDO)에는 유엔안보리의 5개 상임이사국을 비롯한 10개국이참여할 것이며 오는 11월중 이에 관한 한·미·일 3국간 협의가 있을것이라고 28일 한승주외무장관이 말했다。

  • 포 토 〃만추"어새의 하얀 몸짓이…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가을의 서막을 을린 단풍의 향연에 이어소슬바람에 우는 으악새의 울음이 가을을더 깊은 곳으로 휘몰아 간다(으악새는 억새의 경기도 사투리)。 산과 들에 무리지어 핀 억새의 하얀 군무가 마치 파도처럼일렁인다。 익을대로 익은 가을이 억새의군무에 취해 껍질을 벗으려 한다。 계절의탈바꿈은 무서운 속도로、 그리고 정확하게 진행돼요. .

  • "정치성행사 치중 환경단체 싫다"

    원로 여류소설가 박경이씨(68)가 최근 국내최대의 민간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자리를 스스로 내놨다。 저명인사가 단체의 대표를 맡고 그만두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박씨는환경연합의 공동대표를 맡을 때부터 환경계에서화제가 됐었고, 물러날 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예사롭지 않다。더욱이 공동대표자직의변을 보면 박씨 본인과 환경연합측 주장이 다소달라 앞으..

  • “12·12는 군사반란”/검찰 수사결과 발표

    ◎전·노 전대통령등 34명 기소유예/전씨 좌천 막기위해 사전계획/대통령 재가없이 정총장 연행 79년 12월 12일에 발생한 12·12사건은 당시 군부의 일부 소장파 세력이 사전 모의에 따라 실행한 군형법상 군사반란사건으로 최종 규정됐어요. 「12·12사건」고소·고발사건을 조사해온 서울지검은 29일 수사결과발표를 통해 이사건의 피고소·고발인 38명 가운데..

  • 「12·12」는 군사반란/검찰 수사결과 발표

    ◎전·노씨 등 34명 기소유예/군장악위해 사전에 계획/형법상 내란부분은 무혐의/관련양측 모두반발… 논란예상 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29일 『12·12사태는 전두환당시합수본부장등 신군부 세력들이 군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사전 계획하에 실행한 군사반란사건임이 명백하다』고 수사 결론을 발표했어요. 검찰은 그러나 『피의자들을 기소..

  • 여야영수 회동 가능성/청와대/APEC회담 앞서 「설명모임」 검토

    김영삼대통령은 29일 민주당의 이기택대표가 제의한 여야영수회담을 일단 거부하되 앞으로 여건을 봐가며 검토하기로 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로부터 주례보고를 받으면서 『영수회담이 현재로서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시간을 두고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좋겠다』는 김대표의 건의를 수용했다고 박범진 민자당대변인이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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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씨 이르면 내일 소환

    ◎비자금 조성경위·사용처 밝힌 소명자료 오늘 제출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강민 검사장)는 29일 노씨쪽의 해명자료가 도착하면 검토를 마치는 대로 노씨를 소환하겠다고 밝혔어요. 노씨쪽은 30일중으로 해명자료를 검찰에 보내오겠다고 밝힌 바 있어 검찰의 노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이르면 31일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요. 안 부장..

  • 대북한 수교교섭 일 신중대처키로/일본경제신문 보도

    일본정부는 북한과의 국교정상화교섭 재개문제에 대해지금까지의 조기재개방침을 전환, 신중히 대처키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9일 보도했어요.

    이같은 방향전환은 한국이 이달들어 「일방적인 북·일관계 진전」에 경계심을 표한 것 등을 배려한 한일관계중시의 입장에서 결정된 것이며 앞으로 북한이 교섭재개의 시기와 장소등을 구체적..

  • 노씨 빠르면 내일 소환

    찰청사서 두차례신문|뇌물확인땐 구속 신병처리 10일께 결정 여권핵심부는 검찰수사결과 노태우전대통령이 비리성 뇌물로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구속도 불가피하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고위관계자들은 김영삼대통령 귀국이후 노전대통령의 신병처리문제등에 대한 실무차원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

  • “부정한 돈인줄 몰랐다”/김대중 총재 귀국… 「20억 수수」해명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9일 노태우 전대통령으로부터 20억원을 받은 것과 관련, 『당시 노전대통령이 민자당적을 떠나 중립적 입장에 있었고 그 돈이 어떠한 조건도 없는 위로의 성격인데다 부정으로 축재한 돈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오후 5박6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귀국,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미..

  • 아제르 지하철 화재 최소 337명 사망/1백50여명 부상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지하철에서 28일 화재가 발생, 최소한 3백37명이 사망했다고 29일 현지 의료진이 밝혔어요.

    이들은 또 1백50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이중 상당수가 중태여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화재는 하오 5시50분께 운행중이던 열차의 맨뒤쪽 두칸에서 발생했으며 문이 열리지 않는 바람에 희생자가..

  • 스위스"노씨 비밀계좌 확인 협조"

    스위스〃노씨 비밀계좌 확인 협조〃 정부에 통보해와 스위스정부는 한국과 스위스간에 사법공조조약이체결돼 있지는 않지만 노태우전대통령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확인에 적극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을주한 스위스대사관을 통해한국정부에 전달해온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주한 스위스대사관을통해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와 관련한 스위스정부입장 확인요청을..

  • 아제르수도 지하철 화재/3백명이상 숨져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수도 바쿠의 지하철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3백명 이상이 숨지고 2백5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내무부가 29일 밝혔어요.

    화재는 이날 오후 5시50분(현지시간) 열차가 터널안을 통과하는 사이 마지막 두량의 객차에서 일어났어요. 〈상보 8면〉

  • 노씨 비자금 300여억원 「한보」명의로 실명전환

    태수회장|자금담당 소환방침 93년 동화은 2계좌기업유입 첫 확인 2·3·4·5·6·31면에 관련기사 검찰이 노태우전대통령의 3백억원대 가명 비자금계좌가 한보그룹(회장정태수)계열사 명의로 실명전환된 사실을 확인한것으로 알려졌다。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이은행뿐만 아니라 기업으로 흘러들어간 것이 확인된 것은..

  • 아제르 지하철 대참사/열차 2량에 불… 300여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지하철에서 28일(이하 현지시간) 화재가 발생,3백여명이 사망했어요.

    아제르바이잔 내무장관은 지하철 화재사고로 2백8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으며 아제르바이잔의 투란통신은 한 의사의 말을 인용,3백3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아직도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들이 다수 남..

  • 아제르바이잔 수도 지하철에서 불/승객 3백명이상 사망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지하철에서 28일 불이 나 적어도 3백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29일 알려졌어요.

    아제르바이잔의 독립계 〈투란통신〉은 28일 오후 6시(한국시각 밤 11시)께 일어난 불로 사망자가 3백37명에 이른다고 밝혔으며, 〈이타르타스통신〉은 현지 경찰의 발표를 빌려 약 3백명이 숨졌다고 전했어요. 〈투란통..

  • 「노씨 부동산」 수사 전면확대/검찰/가족·친인척 보유내역서 요구

    ◎정태수 한보회장 곧 소환조사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9일 노전대통령이 재임시절 조성한 비자금중 상당부분이 직계가족과 사돈 등 친인척들을 통해 부동산 등으로 위장분산된 혐의를 잡고 노씨 일가들의 비자금으로 수사를 전면 확대하고 있어요. 검찰은 30일 전해올 예정인 노씨의 비자금 내역서 외에 친인척들의 부동산 및..

  • 노씨 비자금 수백억 “작년 증시서 돈세탁”

    ◎동방페레그린증권 「창구」 의혹/상보 3면/동방유량주가 4개월새 2배 폭등노태우 전대통령의 거액 비자금이 지난해말 증권시장에 유입돼 주식투자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챙기고 돈세탁을 거쳐 증시를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요. 이 과정에 노전대통령의 사돈기업인 동방유량과 동방페레그린증권이 적극 개입, 주가를 올리는 「작전」을 벌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어요. 2..

  • 6공비리 전면 수사/검찰 국책사업 노씨 관련 의혹 규명

    ◎스위스은 비밀계좌 추적/친인척 명의 은닉 부동산도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9일 노태우 전대통령과 관련된 6공의 대형국책사업 비리와 노씨의 해외유출 재산, 친인척명의의 부동산등 은닉재산에 대해 전면적으로 수사를 확대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지금까지 노씨의 은행계좌등 국내비자금 추적에 국한됐던 검찰의 수사는 6공비리 전반에 대한 수사로 확대되면서 새로..

  • 비자금 뇌물여부 집중수사/검찰 1일께 노 전대통령 소환 조사

    ◎자금관리 H그룹 회장 곧 소환/노재우씨 등 친인척 재산 내사/수사팀 확대… 중수 3과 전원 투입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9일 노전대통령을 이번 주 중반인 11월 1일께 자진출두형식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또 노전대통령측이 기업들로부터 받은 돈의 성격에 대해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뇌..

  • 이원조씨 관리 수백억대 계좌 확인

    ◎동화은 사건때 추적 중단… 대선직전 입출금 집중지난 93년 동화은행 사건 수사 당시 검찰 수뇌부의 압력으로 수사가 중단됐던 계좌는 이원조씨가 관리해오던 수백억원대의 비자금 계좌였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런 사실은 동화은행 사건을 수사했던 관계자가 29일 사건 전모 가운데 일부를 밝힘으로써 확인됐어요. 당시 발견된 계좌는 이원조씨가 직접 관리한 점에 비춰..

  • 지도자 자질(겨자씨)

    역사가인 콘 박사는 국가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윈스턴 처칠경을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제2차 세계대전중 영국은 극도로 쇠약해졌어요. 식량부족과 질병의 만연,독일군의 폭격으로 온 나라가 무너지기 직전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이 엄청난 힘을 발휘한 것은 국민에게 존경받는 처칠이라는 「기둥」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는 리비아에서 영국군이 패하자 그 사실..

  • 「한보」사법처리 불가피

    한보그룹(총회장 정태수)계열사인한보상사가 노태우 전대통령의 3백억원대 비자금의 실명확인에 명의를 빌려준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정통회장 등 한보관계자에 대한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3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93년9월 동화은행에 예치된 노씨 비자금이 한보상사명의로 실명전환됐다면 이는 금융실명제 긴급명령위반으로, 국세청의 자금추..

  • 대선자금 내역 철저조사/김 대통령 오늘 여야대표에 강조할 듯

    ◎김대중·김종필 총재 불참 가능성 여권은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경위 및 사용처와 함께 노전대통령이 관련된 92년 대통령선거자금 내역도 검찰 조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낸 뒤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여권의 고위관계자가 29일 밝혔어요. 김영삼 대통령은 캐나다 및 유엔순방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30일 상오 전 국무위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데..

  • 서울시경전감찰부장부인 등 명의

    국민회의 이석현의원은 30일 국회 재경위에서 노태우씨가 1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제일은행 4개 지점의 6개 차명계좌에 입금, 관리하고 있다고 폭록하고 관련자료를 공개했어요. 이의원은『노씨 비자금 차명계좌는 6공핵심세력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전서울시경 감찰부장 현창섭씨의 부인 이순덕씨 및 인척인 유금례씨등의 명의로 되어있다』면서『금융실명제실시 이후인 94년 2..

  • 노씨 전재산 수사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안강민 검사장)는 30일 노씨측으로부터 비자금내용과 관련한 소명서를 전달받고 이날중 검토작업을 거친뒤 이르면 31일 노 전대통령을 소환,비자금의 출처 및 총규모와 사용처등에 대해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노씨 비자금이 부동산 및 해외도피자산으로도 분산 은닉돼 있다는 잇단 의혹제기에 따라 이 부문..

199617.9° 비 1.7mm
  • 생포 이광수·귀순 곽경일씨 기자회견

    ◎“북 잠수함사건뒤 전투준비명령”/대남침투용 1천t급 잠수함 건조중 북한은 지난달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전방 부대에 전투준비 완료 명령을 내리는 등 비상대기 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대남 침투를 위해 80명이 한꺼번에 탈 수 있는 1천t급 잠수함을 건조 중이에요. 〈관련기사 4·5면〉 생포된 북한 잠수함 승조원 이광수 상위(31·전 정찰국 22전대..

  • “북 천톤급 잠수함 건조”/이광수·곽경일 회견

    ◎80여명 승선 침투용/남 탐지기 있으나 마나/군인도 공개처형… 전방 식량배급 충분북한은 대남 침투를 할 때 우리측 경계망을 뚫기위한 목적으로 지난 90년대초부터 잠수함 건조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현재 80여명이 승선할 수 있는 1천t급 침투용 잠수함을 건조중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북한은 또 민간인뿐 아니라 군인도 공개처형하며 남파요원들이 투항하는 것을 막..

  • 유엔,대북 핵협정 이행촉구 결의/IAEA에 북 핵동결 감시 권고

    ◎압도적 표차로 가결/안전협정 준수·정보공개 요구 유엔총회는 29일 오후 1시(한국시간 30일 오전 3시) 북한과 이라크 등에 핵안전협정의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채택했어요. 〈관련기사 3면〉 유엔총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한스 블릭스 사무총장이 28일 북한과 이라크 등이 IAEA와 맺은 핵안전협정의 의무를 이행하지..

  • 올 성장률 6.8%로 둔화/KDI 96∼97 경제전망

    ◎경상수지 적자 1백88억달러… 경기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우리나라 경제는 올해 수출부진에 따른 경기하강으로 성장률이 6.8%에 그치고, 내년에는 성장이 더욱 둔화돼 6.5%에 머물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예측했어요. 이와 함께 경상수지는 교역조건 악화와 무역외수지 적자 급증으로 올해는 1백88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지만 내년에는 수출이 회복되면서..

  • “올 성장률 6.8%로 둔화”/KDI 전망

    ◎내년엔 6.5%에 그칠듯 올해 우리나라는 수출부진에 따른 경기하강으로 경제성장률이 6.8%에 그치고 내년에는 6.5%로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요.

    올해 경상수지는 사상 최대인 1백88억달러 안팎의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내년에는 1백32억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보여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당초 정부의 억제목표대로 올해 4.5%에 그치고 내년에는 임금상승세..

  • 일 블루·화이트칼라 구분 없어진다(투데이 포커스)

    ◎신일본제철/컴퓨터작업 확산 영향… 급여체계 단일화/노사 내년4월 시행 합의일본의 최대 철강회사인 신닛폰(신일본)제철은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의 구분을 없앨 방침이에요. 두 직군간의 대우상 격차를 폐지하는 것은 물론 급여체계도 단일화한다는 것이에요. 신닛폰제철은 28일 이같은 새 인사제도를 발표, 노조측에 동의를 요청했으며 노조도 이에 동의의사를 밝혀 새 제..

  • 한총련 무더기 실형/서울지법/51명 징역 3년∼8월 선고

    ◎59명은 집행유예한총련 시위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학생들에게 1심에서 무더기로 실형이 선고됐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민형기 부장판사)와 22부(재판장 최정수 부장판사)는 29일 이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피고인중 1백10명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절반에 가까운 51명에게 징역 3년∼8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가담정도가 가벼운 나머지 59..

  • 1달러 8백32·80원 90년 3월이후 최고치

    국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29일에도 올라 지난 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 도입이후 최고치를기록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원화는 달러당 8백34원에거래되기 시작、한때 8백34·50원까지 올랐다가8백32·80원에 마감됐다。 (백승훈기자)

  • 내년 경제 6.5% 저성장/적자누적·물가불안 가속/KDI 전망

    ◎대선따른 부양책땐 혼란우려정부의 경쟁력 10%높이기 정책에 아랑곳하지 않고 경제가 꼬여만 가요.

    내년 성장률은 당초예상보다 더 떨어지고 경상수지 적자(누계)는 95년부터 3년간 4백억달러(약 32조원)를 넘어설 전망이에요. 여기에 최근의 환율 급상승이 물가불안과 외채부담 가중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수출의 발목을 잡는 역효과까지 불러 침체경제에 그림자를..

  • 향락과 파멸(겨자씨)

    막가는 사회의 자화상인가.「막가파」의 극악한 살인은 물질과 향락의 가치를 광신하는 현대의 추악한 단면을 보여줘요.

    술소비량이 연간 2조원에 달하는 「막가는 구조」가 『화끈하게 살다가 멋있게 죽겠다』는 「흉기들의 서식지」를 만들어 주었어요. 향락이라는 사교에 대한 광신은 파멸을 낳는다. 그 전에 우리 사회는 불의에서 돌이켜야 해요.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 고교 문·이과 없앤다/내년부터 학교별 계열 다양화/서울시 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9일 「9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 편성·운영방침」을 발표, 97학년도부터 서울의 일반계 고교 2·3학년 교육과정에서 문과(인문계)와 이과(자연계) 구분을 없애고 각 학교가 인문 자연 직업 예체능 기타 등 다양한 계열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방침은 지금의 고교 1학년이 2학년이 되는 내년부터 시행 가능한 고교에서 실시..

  • 외국기업 전용공단 조성/이 총리 국회답변

    ◎국유지 임대… 임대료 20년간 감면 검토 이수성 국무총리는 2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국내유치를 희망하는 외국기업을 위한 전용단지를 조성하고 국유토지를 외국인에게 임대한뒤 20년동안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지원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 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경부고속전철사업·신공항건설 등 5대 국책사업과..

  • 장애인 가정 TV수신료 면제/이르면 연말부터

    ◎표시부착차 고속도 통행료도/복지부 등록 21만가구 혜택장애인 가정에 대한 TV수신료와 장애인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돼요.

    공보처의 고위 당국자는 29일 『정부는 장애인 복지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정에 대해 TV수신료를 전액 면제키로 결정하고 관련법규의 검토작업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어요. 이 관계자는 『올해안에 한국방송공사법 시행령이..

  • 「지존파」 모방 부녀자 생매장/5명 구속­4명 수배

    ◎주점 여주인 납치 살해/「막가파」 조직… 외제차 미행 범행 물색94년 연쇄납치 살인사건을 저지른 「지존파」를 모방해 술집 여주인을 납치한뒤 생매장한 사건이 일어났어요.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최정수(20·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박지원(20·충남 당진군 신평면) 정진영씨(20·충북 충주시 단월동) 3명을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어요. 경찰은..

  • 소득 1만불때 저축률 36%… 선진국보다는 높아

    29일은 33회 저축의 날.우리나라의 저축률은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아 경제성장을 뒷받침했어요.

    국민소득 1만달러를 돌파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저축률은 36.2%를 기록했어요. 이는 다른 선진국의 1만달러 시대의 저축률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에요.

  • 원화 환율 이틀째 최고/1불 8백34원… 연초비해 7.6% 절하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29일 달러당 8백34원대까지 급등,전날에 이어 연 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매매기준환율인 달러당 8백31원10전보다 2원90전 높은 8백34원으로 개장,장중 한때 8백34원50전까지 오르면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였어요. 원/달러환율은 오후들어 8백32원70전으로 진정되는 기미를 보인뒤 8백32원80전에..

  • 이양호씨 채권 은닉/친척집에 3억대… 검찰 출처조사

    이양호 전 국방장관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9일 이전장관이 3억원대의 채권을 친척집에 은닉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채권 구입경위와 자금출처에 대한 조사에 나섰이에요. 검찰은 채권을 보유해온 친척으로부터 『이 전 장관이 지난해 여러 차례 돈을 주면서 채권을 매입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이전장관을 상대로 매입대금의 출처..

  • “SOC확충 내년 10조 투자”/김 대통령,대전지하철기공식 치사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본 요소』라며 『내년에 10조원 이상을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집중 투자하고 민자유치사업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 대전지하철 1호선 기공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21세기 아시아의 교통과 물류 유통의 중심지가 되도록..

  • 금리 한자리수 인하 촉구/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국책사업점검반 구성을국회는 29일 이수성 국무총리와 한승수 경제부총리 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간에 걸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들어갔어요.

    서정화 강현욱 김동욱 김재천 이완구(신한국당) 장재식 김원길 김진배(국민회의) 지대섭 이원범(자민련) 김홍신 의원(민주) 등은 이날 질의를 통해 고비용저효율 경제구조및 경제난 극복방안 국책사업의 전..

  • "우리 말 쓰세요"미영「영어전쟁」

    연 삭백억달러 교습시장 군침…동남아서 최대격전 연간 수십억 내지 수백억 달러에달하는 세계 영어교습시장에서 아메리칸 잉글리시(미국식 영어)와브리티시 잉글리시(영국식 영어)가「양보없는」일전을 벌이고 있다。 돈과 국가적 명예가 걸린 영어교습전쟁에서 미국과 영국은 각기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아성을 구축하고 있다。 예컨대 유..

19976.6°
  • 채권시장 내년 개방/금융안정대책/연기금 3조 새달부터 주식매입

    ◎예치·소지 목적의 외화매입 전면금지 내년 1월1일부터 대기업의 무보증 장기채권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는 등 채권시장이 조기 개방돼요.

    기업이나 개인이 실수요와 관계없이 환차익을 노려 은행에 예치하거나 소지할 목적으로 외화를 매입하는 행위는 다음달부터 당분간 전면 금지돼요. 지금은 2만달러 이내에서 외화매입이 허용되고 있어요. 국산시설재 도입을 위한 현..

  • 외환시장 마비/환율 폭등 거래중단… 주가 500선 회복

    뉴욕 등 해외증시의 반등소식과 정부의 금융시장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29일 주가가 상승, 종합주가지수 500선이 회복됐어요.

    <세계증시 6면>그러나 환율은 이틀연속 하루 상승제한폭까지 치솟아 외환시장 개장 30분만에 거래가 중단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심리는 진정되지 않고 있어요. 이날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날보다 11.36포인트..

  • 북에 4자회담 수락 촉구/클린턴­강택민 정상회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간)부터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4자회담을 북한이 수락하도록 촉구키로 하는 등 일련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했으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큰 입장차이를 보였어요. <관련기사 8면 사설 6면>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장주석과..

  • 아둔한 인간(겨자씨)

    어느날 피카소가 여행 중에 시골의 한 농가에 묵게 됐어요.

    하룻밤을 잘 보낸 그는 다음 날 아침 주인집 딸아이를 보자 사랑스러운 나머지 『얘야,그림을 하나 그려줄게 네 손수건을 다오』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이 「세계의 거장」을 몰라본 아이는 엄마에게 달려가 이렇게 소리쳤어요. 『엄마,웬 미친 사람이 내 비단 손수건에다 물감을 뿌린대』 오늘날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

  • 조순­이인제 오늘 회동

    조순 민주당 총재와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만나 양자간 연대를 포함한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에요. 두 사람은 ‘김대중­김종필 연대’ 타결 이후 급변하는 정국에 대응하기 위해 ‘반 DJP 연대’를 추진하는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백기철 기자>

  • 폭락주가 500선 회복/506.64 마감

    ◎금융시장 안정대책 힘입어 반등/환율은 9백60원대 돌파/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아 거래 중단/세계 증시도 진정 국면환율이 여전히 폭등세를 보이고 있고 주가는 널뛰기장세를 보이다 반등세로 돌아서 종합주가지수 5백선을 다시 회복했어요. <관련기사 8­9면>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보다 13.20원 높은 9백56원에 거래가 시작돼..

  • 김장김치도 인터넷 주문시대(포커스)

    김장김치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시대가 됐어요.

    29일 김치제조업체들에 따르면 김장철이 가까워지면서 인터넷을 통해 김치를 주문하는 경우가 주당 100여건에 이르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김치를 주문한 이들은 대부분 서울 및 수도권에 사는 20∼30대의 맞벌이 부부들로 3㎏짜리 포기김치를 즐겨 찾고 있어요. 인터넷 김치주문을 위한 홈페이지는 농협(http://www...

  • 미·중 4자회담 협력 합의/클린턴·강택민 정상회담

    미국을 방문중인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9일 상오(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과 국제평화 및 안정문제,4자회담등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했어요. 클린턴 대통령과 강 주석은 정상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1989년 천안문사태이후 껄끄러워진 양국관..

  • 1불=1000원 육박/환율폭등 현찰매도 한때 999원

    ◎주가 20P 급락 500선 다시 붕괴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연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폭등, 미화 1달러당 9백84.70원으로 치솟아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에따라 은행들이 개인에게 달러화를 매각할 때 적용하는 ‘현찰매도율’은 미화1달러당 9백99.47원으로 폭등, ‘1달러=1천원’시대가 도래했어요. 또 이날 국..

  • 세계증시 하룻만에 회복세/뉴욕은 연이틀 급반등

    사상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던 뉴욕증시가 28일 급반등하고 도쿄증시도 급등세로 반전하는 등 세계증시가 하루만에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어요.

    전날 동반하락했던 유럽 증시도 뉴욕증시의 회복세에 힘입어 안정을 되찾았으며 홍콩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증시도 일제히 급등세를 탔이에요. <관련기사 6면> 뉴욕증시는 28일 다우존스 주가지수가 전날보예요. .

  • 세계증시 급반등/뉴욕 337P 올라

    미 뉴욕 증시(NYSE)의 주가가 28일 사상 최대의 낙폭(포인트 기준)을 기록한지 하루만에 급등세로 돌아선데 이어 유럽증시도 큰 폭의 상승국면을 보였으며,홍콩·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들의 증시는 29일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어요.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 한때 190.0 포인트까지 내려 7천선이 붕괴됐으나,싼값에 주식을..

  • 외환­증시 “공황”/정부대책 불신… 외환시장 또 마비

    ◎환율 3일째 상한… 9백84원/주가도 다시 폭락… 5백 붕괴외환 및 주식시장이 사실상 무너졌어요.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연 3일째 변동제한폭까지 폭등하고 주가는 또다시 폭락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져들었어요. 정부 대책이 시장안정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불신감과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외환 및 주식시장의 동요..

  • 채권시장 내년 조기개방/금융 안정대책… 기업 현금차관 대폭확대

    ◎환차익 목적 개인의 외화매입 금지정부는 외화(달러)를 들여와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외국인들에게 일정 한도내에서 대기업의 5년이상 장기채 매입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채권시장을 앞당겨 개방하고 기업의 현금차관 도입을 연내 대폭 확대할 방침이에요. 또 개인이 환투기를 목적으로 외화를 사들이는 것을 당분간 금지키로 했어요. 이와 함께 연기금의 주식..

  • “북에 4자회담 촉구/한반도 위기상황 공동노력”/미­중 정상회담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4자회담을 북한이 수락하도록 촉구하기로 합의했어요.

    〈관련기사 7·11면〉클린턴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강주석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강주석과 나는 오늘 회담에서 북한에 한국과의 4자회담에 참여하도록 촉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어요. .

  • 김선홍 기아 회장 전격 사퇴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이 29일 사퇴했어요.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기아자동차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여의도 그룹사옥 10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사를 밝혔어요. <관련기사 8면> 김 회장의 퇴진은 기아자동차에 대한 법정관리 수용을 뜻하는 것으로, 지난 7월15일 이후 국민경제에 주름살을 드리우며 전개된 정부·채권단과 기아 사이의 공방이 일단락되며..

  • 외교소식통 "카터、남북정상회담 중재"

    〃카터、남북정상회담 중재〃 외교소식통 내년1월 방북대선당선자와 사전협의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김정일(김정일)의 초청을 받아 내년 1월중 북한을 방문、한국의 12·18대통령선거 당선자와 김정일간 남북정상회담 등을 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29일『카터전대통령은 북한측과의 협의아래 내년 1월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며『그의..

  • 세계증시 일제히 급등

    미 뉴욕증시의 이틀째 상승세에 힘입어 아시아 각국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한데 이어 유럽증시도 초강세를 나타냈어요.

    <관련기사 10면>뉴욕증시는 이날 오후장들어 하락세를 보였다가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가 8.35포인트 오른 7,506.67에 마감됐어요. 이날 유럽의 경우 영국증시의 주가가 2.4% 상승한 것을..

  • 미­중 ‘핫라인’ 설치/양국 정상회담 합의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각)부터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두 나라간 ‘새로운 관계의 발전’을 위한 서로의 관심사들을 논의했어요. <관련기사 7면>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특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안정이 아시아 안보와 안정에 매우 중요하며,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

  • 김선홍 기아 회장 사퇴/채권단 자금지원 재개… 공기업으로 육성

    김선홍 기아그룹회장이 29일 기아사태 발생 107일만에 전격 사퇴했어요.

    김회장은 이사회에 사표를 낸 뒤 『국민과 정부, 채권단, 기아가족 및 협력회사 여러분에게 큰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3면> 이에 따라 정부와 채권단의 기아 및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이 재개돼 당분간 제3자인수에 대..

  • 무보증 장기회사채 내년 1월 조기 개방/주가 500선 회복

    ◎금융시장 안정대책… 환율 964원까지 급등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대기업이 발행하는 무보증 장기 회사채에 대한 대외개방 시기를 내년 1월로 앞당기기로 했어요.

    이와 함께 민간기업의 현금차관 허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3·8·9·10·26면> 강경식 경제부총리는 29일 오후 김영삼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보고 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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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유니콘스가 LG 트윈스를 4승 2패로 꺾고 199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연고 야구단의 첫 우승.
  • 정주영씨 귀환 돌연 하루연기/내일 귀경…김정일 면담가능성 높아져

    북한을 방문중인 정주영(정주영)현대명예회장이 방북일정을 당초보다 하루 연장, 31일 귀환할 예정이에요. 이는 정명예회장과 김정일(김정일)국방위원장간의 만남성사 때문인 것으로 정부당국자들은 관측하고 있어요. 강인덕(강인덕)통일부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대 행정대학원 동문회 특강에서 “정명예회장의 체류연장은 김정일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

  • “북과 협상” 정 회장 귀환연기/북 연락관 “하루 늦춰” 통보

    ◎김정일면담 때문인듯/강통일­정부관계자 “김 만날 가능성 커져” 전망30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정주영(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의 귀환이 갑자기 연기됐어요.

    <관련기사 3면> 북한측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정명예회장의 판문점 통과를 일단 하루 연기한다고 알려왔다고 정부 관계자가 이날 밝혔어요. 통일부 황하수(황하수) 교류협력국장은 “정명예회장 일행은..

  • 성인전용영화관 내년 허용/규제위,사전심의제 폐지

    정부가 내년부터 모든 영화와 비디오영화에 등급을 부여하는 완전등급제도를 도입키로 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초부터 성인영화만을 전용으로 상영하는 전용영화관 설립이 가능해져요. 아울러 영화·비디오물에 대한 사전심의제와 방송프로그램이나 방송물에 대한 방송위원회의 사전심의제도 모두 폐지돼요. 또 콘도미니엄의 분양가가 자율화하며 골프장 내에 숙박시설 설치가 허용돼요. ..

  • 한일 중복·과잉투자 해소 강구/양국 재계회의

    ◎자유무역지대 공동연구·아시아금융기금 설립 검토 한일 양국 재계 대표들은 29일 한국의 구조조정 과정에 일본측이 전략적 제휴 및 분업,자본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11월 「경제·경영간담회」를 열어 양국간 중복·과잉투자 해소 문제 등을 업종별로 다루기로 했어요. 또 한일자유무역지대 구상에 대해..

  • 체육특기생 공개경쟁으로 선발/개별 스카우트 전면금지

    ◎2000학년부터 대학감독 학생선발권 폐지/동일계열만 입학 허용… 전과도 금지대학이 돈을 주고 체육특기자를 스카우트하는 불법적인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대학감독의 자의적 학생선발을 금지하고 공개선발제도가 도입돼요. 체육특기자도 음악·미술 특기자처럼 동일계열에만 입학이 허용되며 진학 이후 전과도 금지돼요. 교육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입시부정..

  • 한국 내년 플러스 성장/재경부,4분기 정책협의 합의/IMF 전망

    ◎2백억불 경상흑자­물가 5% 안정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서고 경상수지는 2백억달러 흑자,물가상승률은 5%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또 IMF구제금융중 내년 2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48억달러의 상환여부는 한국정부의 판단에 맡겨두기로 했어요. 양측은 또 그동안 IMF가 결정하다시피 해온 본원통화 공급한도..

  • 한국 통화—금리정책 자율권 회복

    한국 통화-금리정책 자율권 회복 한국—IMF 내년부터 실시합의 외환보유고 계속 증가 내년 플러스성장 전망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IMF에 맡겼던 통화 및 금리 정책의 자율권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B1면에 관련기사〉 IMF는 또 한국에 빌려준 지원금 가운데 연말부터 내년 2월사이에 만기가 돌아오는 48억달러에 대한 상환..

  • '과잉중복투자 해소위해 한일 산업협력 강화"

    어제 도쿄서 한일재계회의 합의문 발표 한국기업 구조조정 일참여 확대 한일(한일)양국 재계는 29일한국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일본기업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공동추진키로 했다. 또 아시아경제의 과잉중복투자를 해소하기 위해 한중일(한중일)3개국의 산업구조조정을 모색하고 중장기적으로 일본 엔화의 국제화와..

  • 통화정책 주권회복 한다/IMF와 합의

    ◎통화량 한도 폐지… 내년 플러스성장 전망/정부,IMF·세계은에 19억불 추가 출자 결정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시중에 풀 수 있는 통화량(한국은행 본원통화)한도를 없애고 정부가 자율적으로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합의했어요. 지난해 IMF구제금융을 받으면서 IMF쪽으로 넘어간 통화정책의 주도권을 다시 찾게된 것이에요. 정부와 IMF는 또 내년도 우..

  • 클레오파트라시대 ‘보물선’ 2천년만에 지중해서 발견

    ◎이집트 해안 옛 왕궁 부근 바닷속/인양않고 ‘유리터널 박물관’ 계획클레오파트라의 왕궁이 있었던 이집트 앞바다에서 2,000년 전에 침몰한 배가 발견됐으며 이 배에서 스핑크스 등 각종 유물들이 인양됐다고 이집트의 해저 탐사반이 28일 밝혔어요. 프랑크 고디오 탐사반장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탐사에서 길이 30m, 너비 10m의 배가 양호한 상태로 고대..

  • 손안에 든 수출호기 멀거니 바라만 본다(신 3저를 활용하자:Ⅰ)

    ◎“돈줄 꽁꽁 막혀 수출상품 못만든다” 업계 하소연/뾰족한 대책 없으면 뭉툭한 대책이라도 서둘러 마련해야 저(저)달러,저금리,저유가의 ‘신(신)3저’­. 40년 만에 처음 마이너스성장이 점쳐지는 우리 수출에 더없이 좋은 호기(호기)다. 그러나 지금 이 신3저 효과는 온데 간데 찾을 수가 없어요. 수출은 10월 들어서도 거침없이 추락하고 있고,내수도 침체에..

  • 한·일 재계,기업 구조조정방안 지속 협의/5개항 협력방안 합의

    한국과 일본 재계는 양국의 경제개혁 및 기업구조조정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중복·과잉투자업종의 구조조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기로 했어요.

    양국 재계는 또한 한·일 자유무역지대 설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 관한 공동연구를 조속히 착수키로 합의했어요. 양국 재계는 29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15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5개항의..

  • ‘투기성 자본’ 공동 대처

    ◎한·일 재계회의 “아시아통화기금 재추진·자유무역지대 조속 설치” 한­일 두나라 재계는 지난해 일본이 제안했다가 미국 등의 반대로 무산된 아시아통화기금 구상을 사실상 재추진하기로 하는 등 일본의 경제적 역할확대를 통한 아시아 경제위기 대응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 합의했어요. 두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한국 전경련과 일본 게이단롄(경단련)..

  • 성인전용 영화관 내년 상반기 허용

    ◎규제개혁위,영화·비디오 완전등급제 도입내년 상반기부터 모든 영화와 비디오에 등급을 부여하는 완전등급심사제도가 도입되고 성인전용 영화관도 허용될 것으로 보여요.

    규제개혁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관광부 규제 4백4건의 50%에 달하는 2백2건을 연말까지 폐지키로 의결했어요. 규제개혁위는 현재 영화나 비디오 등급을 ‘18세 미만 관람불가’‘15세..

  • “대기업 개혁 중단없다”/13개 구조조정 모범업체대표 초청만찬

    ◎김 대통령 ‘외형보다 외화버는 기업 도울것’ 강조/청와대관계자 “5대 그룹이 빠진것은 구조조정미흡 경고뜻”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9일 『기업은 외형과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제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 실력과 질적인 우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면> 김..

  • 내년 플러스성장 전망/정부­IMF 4분기 협의…통화공급한도 삭제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에 우리경제가 호전돼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어요.

    그러나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되는 시점과 성장폭에 대해서는 내년 1·4분기 협의때 구체화하기로 합의했어요. 정부와 IMF는 또 IMF 프로그램에 관한 의향서에서 한국은행의 본원통화(RB) 공급한도를 삭제키로 의견을 모았어요. 이는 우리 정부가 통화·금리정책에 있어서..

  • 부산 냉동창고 폭발 26명 사망/감천항 매립지

    ◎신축공사중… 6층서 “펑” 30m 불기둥/소방관 등 16명 부상… 휘발가스 인화 추정부산시 서구 감천항매립지에 신축중이던 국내 최대규모의 냉동창고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 작업중이던 인부 26명이 숨지고 인부 10명과 소방관 6명등 16명이 부상했어요. 중상자가 많은데다 작업중이던 인부 3∼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사망자수는 늘어날 전망이에요. 불..

  • 총풍·세풍 배후 철저규명/총리 주재 사정 관계자회의

    정부는 29일 김종비 국무총리 주재로 고위 사정관계자 회의를 열어 판문점 총격요청·국세청 정치자금 모금 등 정치적 사건을 국민이 납득할 만큼 명확히 배후를 밝혀 나가기로 했어요. 김총리는 회의에서 “관계당국은 미흡한 부분을 점검,국정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어요.

  • 흔들리는 미 금융심장(격동의 지구촌 경제전선:1)

    ◎월가 다시 아주시장 주목/주가폭락­채권거래 꽁꽁 자금회수로 ‘돈맥경화’ 신음/큰손들 새 투자처 찾아나서이른바 ‘아시아의 환란’ 1년여,그리고 21세기까지 2년여­경제대란을 맞은 비구촌의 분위기는 실로 세기말답이에요. 그중에서도 아시아는 가장 혹독한 통과의례를 치르고 있어요. 위기의 파문은 지난해 7월초 태국에서 비롯된지 석달 남짓만에 홍콩을 우회해 한국을 덮..

199912.1°
  • 올림픽축구 중에 무승부,전반 선취골 못지키고 1대1비겨

    한국축구가 중국과 비겼이에요. 한국은 29일 중국 상하이 파완런경기장에서 벌어진 2000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B조 경기에서 이동국이 전반 끝나기 직전 선취골을 뽑았으나 후반 동점골을 허용, 중국과 1-1로 비겨 2승1무로 승점 7점을 마크했어요. / 관련기사 22면 한국은 그러나 오는 11월13일 서울에서 벌어질 바레인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승점 8점으..

  • 유엔 '담배 제조사와 전쟁 '선포

    유엔이 처음으로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담배 제조회사들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이에요.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29일 1백개 국가의 보건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의 광고와 판촉행사를 금지 또는 제한해야 한다는등 몇가지 기본원칙에 합의했어요. WHO는 이날 지난 25일부터 개최한 ‘흡연 대책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기본원칙에 합의하고,오는..

  •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가 발생했다.
  • 인현동 호프 화재사고 희생자 55명
  • 미다우지수 폭등세… 이틀새 334P 올라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29일(이하 현지시간)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전날에 이어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했어요.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91.21포인트(3.17%)가 오른 2,966.43에 장을 마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3,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게됐어요. 다우존스 공업평균 주가지수도 전날 2백27 포인트가 상승한데..

  • 비호 경관.고문 윗선 집중조사

    자수한 '고문기술자' 이근안(61) 전 경기경찰청 공안분실장은 29일 검찰에서 "도피 첫 1년 동안은 변장한 채 기차 등을 이용해 여행을 다녔으며, 그 뒤에는 줄곧 집안에 은신처를 마련해 숨어지내왔다"고 진술했어요. * 관련기사 3.27면이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지검에서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옮겨져 납북어부 김성학씨 고문사건의 재판부인 성남지원 형사합..

  • <사고>국내 최초 '색깔있는 신문' 한국 언론의 새장 엽니다

    문화일보는 창간 8주년을 맞는 11월부터 국내 신문사상 최초로 ‘살구빛 고운 종이’를 신문용지로 사용합니예요. ‘살구빛 고운 종이’는 기존 신문용지인 무채색의 ‘갱지’와 달리 부드럽고 엷은 색감이 가미된 고급스런 용지입니예요. 이번 실험은 한국 언론사상 전례가 없는 시도이며,새 밀레니엄을 앞둔 한국 신문의 다양한 변화모색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예요. .

  • '이근안 비호세력'집중수사

    고문지시-해외도피 여부 함께 수원지범 어제 이씨 직권구속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재판장 구만회·구만회부장판사)는 29일 자수한‘고문기술자’이근안(이근안·61)전경감을 폭행및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직권구속했다. 〈A29·A30·A31면에 관련기사〉 이씨는 이날 오후 수원지검 성남지청 구치감에 수감됐다가 서울지검..

  • [그해 오늘은]'오리브숲'의 나라

    어느날 점잖은 신사에게 '초면의 아들'이 찾아 와요.

    모파상의 단편 '올리브숲'은 이렇게 시작돼요. 요즘 해외입양아들이 자라서 이래저래 찾아 오면 반갑기보다 왠지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당혹스럽이에요. 지난 9월 워싱턴에서 4백여명의 한국계 입양아들이 모임을 자졌을 때는 이 단편이 장편으로 늘어난 기분이었어요. 1957년 오늘 첫 입양아 80명이 떠났어요. 그들은..

  • 대우4사 총6천억 지원 정상화

    쌍용자동차와 경남기업·오리온전기·대우전자부품 등 대우 4개사가 모두 6,000여억원의 자금지원과 금리감면 등 조치로 경영정상화의 길을 걷게 돼요.

    그러나 ㈜대우와 대우자동차·중공업·전자 등 주력 4개사는 다음달 중순 이후로 워크아웃 방안 확정일정이 연기됐어요. 대우그룹 채권단은 29일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쌍용차 등 4개 계열사의채무조정 방안을 마련했..

  • 국민회의 공개사과"중앙 간부 지목 착오"

    국민회의 공개사과 “중앙 간부 지목 착오” 국민회의는 한나라당 정형근(정형근)의원에게‘언론대책문건’을 전달한 사람으로 중앙일보간부를 지목한 것과 관련해 29일중앙일보측에 공개 사과했다. 〈양기대기자〉 kee@donga.com A2면으로 계속됩니다

  • 대우통신 2,000억원 출자전환

    대우그룹채권단은 대우자동차판매에 대해 출자전환없이 원금상환유예(1년),금리조정 등을 동원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플랜을 확정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대우통신에 대해서는 출자전환(2천억원)과 전환사채(CB)인수(1조2천8백억원)등을 통해 채무조정안을 수립할 예정이에요. 채권단은 30일 대우자판과 대우통신에 대해 전담은행별로 운영위원회와 채권단협의회를 각각 열고..

  • <언론문건 파문> 검찰, 이기자 소환 조사키로

    ‘언론대책 문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권재진·권재진 부장검사)는 30일 평화방송 이도준(이도준) 차장이 문제의 문건을 정형근(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에게 건네기전에 1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차장을 소환,정확한 금품수수 경위를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또 정의원이 이차장에게 돈을 준 대가로 문건을 입수했을 경우 이 부분은 면책특권에..

  • 이근안 전경감 성동구치소 수감

    '고문기술자' 이근안(이근안.61) 전 경기도경 대공분실장이 자수 하룻만인 29일 불법감금등 혐의로 법원에 의해 직권구속된뒤 구치소에 수감됐어요.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 2부 구만회(구만회)부장판사는 이날 "납북 어부 김성학(김성학.48.강원도속초시)씨를 불법감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구인장을 발부해 피의자 심문을 거쳐 구속했다"고 밝혔어요. ..

  • 의원28%·장차관23% 군면제

    국회의원은 10명 중 3명꼴로,장·차관은 10명 중 2명 정도가 질병이나 그밖의 사유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러나 일반인의 평균 병역면제율이 36.5%인 점을 감안하면 고위 공직자의 병역면제율은 상대적으로낮아요. 병무청은 지난 5월 제정된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대상자로 규정된 고위공직자 본인 및..

  • 이근안씨 구속 수감,불법감금등 혐의...검찰 도피과정 추적

    자수한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근안.61) 전 경감은 2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부(구만회 부장판사)에 의해 납북어부 김성학(김성학.48.강원 속초시)씨를 불법감금, 독직폭행한 혐의로 직권 구속됐어요. 법원은 이날 이씨를 구인해 이 사건 공소내용에 대해 간단한 심문을 벌인 뒤 구속영장을 발부, 성동구치소에 수감했어요. 이씨는 피의자 심문에서 『 김씨를..

  • 김수환 추기경 "인간은 죄짓고 살 수 없는 법"

    "인간은 죄짓고 살 수 없는 법입니다" "기자는 모름지기 사회의 목탁이 돼야 합니다"29일 종교인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에서 명예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수환(김수환)추기경은 기자들과 만나 '고문기술자' 이근안 전 경감의 자수와 '언론대책 문건'으로 쟁점화된 언론인의 윤리문제 등 사회현안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어요. 김 추기경은 이근안 전 경감에 대해 "인간은..

  • 대검, 지도층 인사 10여명 포함 병무비리 수사

    대검찰청은 29일 브로커를 통해 군의관 등에게 뇌물을 주고 본인이나 아들의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2백여명에 대해 전국 지검 및 지청별로 일제히 내·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어요. 이 중에는 K의원이 아들의 병역면제를 위해 군의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서울지검의 내사를 받는 등 지도층 인사 1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찰은 이에 앞서 국방..

  • (주)대우.자동차.중공업.전자 / 워크아웃 일정 연기

    (주)대우,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등 대우의 핵심 4개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계획이 애초 일정보다 보름 가량 늦어져 다음달 중순께야 정해질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투신사에 대한 공적 자금 투입을 포함해 금융시장 안정대책 시행도 늦춰질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9면정부와 6개 대우 워크아웃 전담은행은 29일 해외채권단이 이들..

  • '문건국조' 증인채택 공방

    여야가 ‘언론대책문건’에 대한 국정조사에 합의하고도 증인채택이나 조사기간 문제등의 협상에서 진상규명에 필요한 조건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정치적 공세에 치중,국정조사 실시가 지연될 조짐이에요. 국민회의측은 30일 정형근(정형근)의원이 문건을 전달한 평화방송 이도준(이도준)기자에게 1천만원을 준 사실을 들어 이번 사태를 ‘정형근의원 왜곡폭로사건’이라고 규정하며..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0012.8°
  • 일, 대북경협 `한.일방식' 추진 / 오늘 북-일 수교교섭.북 '과거청산 관철'

    일본은 30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일본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에서 번갈아 열리는 북-일 수교교섭 제11차 본회담에서, 1965년 한-일 협정과 같은 경제협력 방식을 북한에 제시하기로 방침을 정했어요. 이에 28일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쪽 협상대표인 정태화 외무성 순회대사는 "경협은 경협, 보상은 보상"이라며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보상..

  • 금감원 로비자금 정씨에 10억 줬다-구속된 장성환씨 진술

    -대신금고 이사장 밤샘조사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 부장검사)는 29일 유일반도체 장성환 사장이 시가기준 10억원대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돈을 받지 않고 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정현준) 사장에게 금감원 로비용으로 준 사실을 확인했어요. 검찰은 "장씨가 주당 행사가격 2만원짜리 BW 1만5천주(당시 시가로 10여억원)를 '감사가 잘 끝났으니 금감원 직원들..

  • “평창 3만주 금감원 로비”

    정현준씨“대신금고 이사장통해 전달”동방·대신금고 불법대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이덕선·이덕선 부장검사)는 30일 “평창정보통신 주식 3만주를 금감원 직원들에게 로비용으로 전달했다”는 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정현준.32·구속) 사장의 진술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요. 정사장은 “지난 2월 비상장 장외업체인 평창정보통신 주식 3만주를 주당..

  • 리타워텍‘주가조작’혐의

    1월 2000원서 5월 36만2000원까지 폭등코스닥등록기업인 리타워테크놀로지스(리타워텍)가 지난7월 13억5000만달러(1조5000억원상당)의 외자를 들여온 후 3시간만에 해외로 유출시켰다는 의혹제기와 관련,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했어요. 금감원 관계자는 30일 “리타워텍의 해외자금유치를 전후해 주가가 이상 급등현상을 보여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 BW 저가발행 묵인 '10억로비' 일부확인

    유일반도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 무마용으로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에게 10억원이 뿌려졌다는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의 주장이 일부 사실로 확인돼 관련 직원들이 소환되는 등 금감원에 대한 수사가 급류를 타고 있어요. 검찰은 이와 관련,금감원이 자체적으로 비리직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이는 것과는 별개로 관련 직원들에 대해서 계좌추적에 나섰이에요. 동방..

  • 금감원, 조직 기강쇄신대책…주식투자 금지

    금융감독원이 주식투자와 관련한 임직원의 비리 차단을 위해 비등록·비상장 기업 주식 취득을 포함,일체의 주식 직접투자를 금지하기로 했다.또 재산신고 대상 확대 및 퇴직 임직원의 금융기관 취업 제한 등 조직·기강 쇄신대책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달 초 발표하기로 했다.이근영 금감위원장은 29일 “동방금고 사건으로 실추된 금감원의 위상을 찾고 조직을 개혁하기 위..

  • 금감원 임직원 주식투자 금지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은 비등록·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포함,주식 직접투자를 일체 할 수 없게 돼요.

    또 재산신고 대상을 확대하고 퇴직임직원의 금융기관 취업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등 조직·기강 쇄신대책이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마련돼요. 이근영(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29일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으로 실추된 금감원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조직을 공정하고 투명하..

  • 정현준씨 불법대출/ “현금10억 이경자씨에 줬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이덕선)는 29일 유일반도체 사장 장성환씨(39)가 한국디지탈라인(KDL) 사장 정현준씨(32)에게 액면가 3억5000만원짜리(시가 13억원 상당)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금감원 간부에 대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6월 주당 7만원대인 유일반도체 주식을 2만원으로..

  • '유일반도체' 조사직원 타부서 이동

    정사장 발행 110억어음 잇단 발견유일반도체 장성환(41)사장이 올 초 금감위 직원들에게 10억원을 살포했다는 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정현준)사장의 발언과 관련, 당시 조사를 담당했던 금감원 직원들이 조사 직후 타부서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져 당시 금감위에서 이 사실을 알고 문책성 인사를 단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어요.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유일..

  • 미갤럽 공신력‘흔들’대선 여론조사‘널뛰기’1주새 12%P까지 차이

    오는 11월7일 실시되는 미국 대선과 관련, 최고의 여론조사기관임을 자부하는 갤럽의 지지율 조사결과가 들쭉날쭉해 ‘롤러 코스터’(청룡열차)같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갤럽은 CNN 및 유에스에이투데이와 손잡고 지난 9월부터 트래킹 폴(지지율 파악을 위한 연속 여론조사)을 실시해 왔어요. 지난 26∼28일의 조사에서는 조지 부시 공화당후보가 49% 대 42%로..

  • 벤처서 굴뚝으로 취업 'U턴 현상'

    구직자들의 취업 선호도가 벤처에서 다시 굴뚝산업(대기업)으로 옮겨가는 'U턴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취업정보 전문기업 인크루트(incruit.com)는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인터넷 채용박람회 2000' 행사기간 중 3,790명을 대상으로 '국내기업 이미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9일 밝혔어요. 인크루트 조사 결과..

  • 클린턴 방북 성사땐 한·미·일 정상회담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북 여부를 결정할 북·미 미사일 전문가회담과 북·일 수교협상이 잇따라 예정돼 있는 금주는 동북아 정세의새 틀을 짜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9일 “클린턴 대통령 방북이 이뤄질 경우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3국의 대북 관계 진전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요. ..

  • 정부, 금감원 대수술 나선다

    정부가 금융감독원에 대한 '대수술' 작업에 착수해요.

    정부는 29일 '정현준ㆍ이경자 의혹사건'을 계기로 금융감독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금감원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특단의 금감원 쇄신방안을 마련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관련, 금감원 임직원들에 대해 퇴직후 2년간 금융기관 취업을 제한하고, 현재 임원까지만 하도록 돼있는 재산공개를 실ㆍ국장..

  • “클린턴 방북후 3국 정상회담”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8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북이 이뤄질 경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김대통령은 경북도와 대구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이 지역 기관장 등 관계자 20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이제 서울이 중심이며 북한이 어긋나가지 않도록 3국이 공조해야 한다”고..

  • 줄잇는 휴폐업, 지방공단 '비명'

    풀뿌리 지방경제가 시들고 있어요.

    중소 제조업체들이 집중돼 있는 지방공단마다 최근들어 일감이 크게 줄고 자금이 돌지 않아 휴ㆍ폐업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어요. 기업구조조정 한파에다 금융시장 경색이 장기화하면서 예년 같으면 연말을 앞두고 막바지 수출 물량 조달과 내수 출하에 바빠야 할 생산라인이 깊은 시름에 잠겼이에요.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반월ㆍ안산공..

  • 부시, 4개 여론조사서 리드

    미국 대통령선거를 1주일여 앞둔 28일 공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가 앨 고어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USA투데이-CNN-갤럽이 사흘 단위로 매일 발표하고 있는 지지율 조사(25∼27일)에서 부시는 49%로 고어에게 7%포인트 앞섰이에요. 부시는 25일 이후 5%포인트 이상 리드를 지키고 있는데 투데이는..

  • 실물경기 급격 위축-9월 생산증가율 15%로 둔화...19개월만에 최저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율이 1년7개월만에 가장 낮은 15.1%(전년 동월 대비)로 떨어져 실물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앞으로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도 전달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해 향후 경기전망 역시 어둡게 나타나고 있어요. 통계청은 29일 '9월중 산업활동 동향'을 통해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1% 증가에 그..

  •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있다"/김대통령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8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북이 이뤄질 경우 서울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방문,경북도와 대구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 지역 인사와의 만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어긋나지 않도록 3국이 공조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 bird@sgt.co.kr

  • 북-미 내달1일부터 미사일 전문가회담 / 클린턴 '방북 결정안돼'

    북-미 미사일 전문가회담이 11월1일부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29일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어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중단과 미국의 위성 대리발사 지원 방안, 노동미사일 등 중.단거리 미사일 수출중단 및 보상 문제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전망이에요. 북-미 관계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최근의 미국 여론으로..

  • 동방금고 금감원 감사서 제외, 장내찬 국장 직접 개입

    - 여의원 ‘특검자료’서 확인국회 정무위 조재환(조재환.민주당) 의원은 29일 동방금고 불법대출사건과 관련, 금융감독원 장내찬(장래찬) 비은행검사1국장이 동방금고가 올해 상반기 금감원 일반감사 대상에서 빠지도록 하는 과정에 직접 개입했다고 밝혔어요. 조의원은 이날 "금감원의 동방.대신금고 특검 자료를 열람한 결과 및 금감원 관계자의 설명에서 이런 사실이..

200118° 비 1.1mm
  • [믿음 야구,믿음 경영] (1)신화는 없다

    모든 성공과 실패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를 알아야 실패의 재발을 막고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어요. 두산의 2001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은 스포츠이벤트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성공의 요인과 메시지를 분석해봐요. / 편집자주 “두산의 우승은 곧 믿음 야구의 승리예요. ” 김인식 감독이 한국시리즈 9전9승에 빛나는 무패신화..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그의 성인 6집이자 생전 마지막 정규앨범인 Invincible을 발매하였다.
  • ‘사형 폐지법’ 30일 국회 제출

    민주당 정대철(정대철), 한나라당 이부영(이부영), 자민련오장섭(오장섭)의원 등 국회내 과반수에 해당하는 여야의원154명은 30일 ‘사형제도 폐지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해요. 대표 발의자인 정대철 의원은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존엄,생명권 등에 비춰 형벌의 이름으로 범죄자 생명을 박탈하는 것은 모순이자 자가당착”이라면서 “특히 사형은 범죄자의 개선이나..

  • 삼성 512메가 D램' 양산-"반도체불황 기술력으로 정면돌파"

    삼성전자가 반도체업계 처음으로 차세대 300㎜ 웨이퍼와 512메가 DDR D램 제품의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등 차세대 메모리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9면삼성전자의 이번 조치는 반도체시장 침체상황에서 경쟁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확대해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이어서 관련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돼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문 황창규..

  • 삼성, 512메가D램 반도체 세계최초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대용량 메모리 반도체인 512메가DDR D램 제품의 본격 양산에 돌입했어요.

    아울러 반도체 칩을 만들기 위한 실리콘단결정체인 차세대300㎜ 웨이퍼 라인도 역시 세계 최초로 양산체제 가동에 들어갔어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황창규(황창규) 사장은 2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00㎜ 웨이퍼를 이용한메모리 반도체 및 대용량..

  •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아르헨티나가 해외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380억달러의 채권에 대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어요.

    2005년 만기인 아르헨티나 국채가격은 5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채권 수익률은 43.36%로, 지난 6월 이후에만 2배나 급등했어요. 아르헨티나는 채무 조정을 위해 메릴린치증권과 자문 계약을 했으며 불이..

  • 삼성전자 반도체 공격 경영…세계 첫 512메가D램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처음으로 512메가 D램 및 12인치 웨이퍼(반도체칩을 만드는 둥근 원판) 양산체제에 들어갔어요.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가진 내ㆍ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메모리 사업구상을 밝히면서 “내년부터는 0.10㎛급의 1기가 D램도 양산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세계 반도체업계 주력제품이 256메가급 및 8인치 웨이퍼임을 감안할 때..

  • 삼성전자 차세대 512MD램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업계 처음으로 차세대 300㎜ 웨이퍼를 이용한 반도체 생산과 대용량 메모리 반도체인 512메가 DDR D램 양산에 들어갔어요.

    삼성전자는 또 오는 2005년까지 S램과 플래시 메모리의 비중을 50%로 각각 높여 메모리-비메모리 분야에서 인텔에 이어 세계 2위의 반도체업체로 도약하기로 했어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황창규 사장은 29일..

  • 일 자위대 해외파병 길터/`테러대책법' 참의원 통과

    일본이 전후 50년 동안 유지해온 '전수방위'와 '집단적 자위권 불행사'라는 안전보장 정책의 뼈대를 뒤흔드는 '테러대책 특별조처법'이 29일 제정됐어요.

    *관련기사 4면일본 참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미국 동시다발 테러와 관련해 미군 등의 군사행동을 후방 지원하는 이 법을 세 여당 등의 찬성으로 가결했어요. 이로써 자위대는 사..

  • 문목사 "갈등과 증오가 대재앙 만든다"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은 29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지역 각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종교지도자이자 평화통일운동가인 문선명(문선명) 총재가 직접 주재하는 '천주(천주)평화통일국 한국대회'를 개최했어요. 이 대회는 종교지도자와 NGO대표,국회의원,언론인,사회단체장 등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

  • 재계 2단계 중진출 ‘현지화 전략’ 경쟁

    “중국에서 1등하는 기업이 세계 1등이다”무한한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공략을 위해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2단계 중국투자 전략에 시동을 걸었어요.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싼 인건비만 노리고 중국 진출에 나섰다가 실패를 경험했던 기업들이 이번에는 생산·판매에다 연구·개발(R&D) 기능까지 포함한 일괄생산 체제를 갖추고 아예..

  • 미 “금주 추가테러” 초고도경계령…부시 “외국학생 유학비자 엄격제한”

    존 애슈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은 29일 이번주 중 미국 본토나 해외의 미국 관련 시설을 겨냥한 추가테러 가능성이 있다며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한 모든 법무부 관계기관에 테러 경보령인 ‘초고도경계령’을 내렸이에요.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1만8000여명이 비상경계에 들어갔어요. 애슈크로프트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수집된 최신 정보들을 종합한..

  • 미 아프간공격 / 미 "주내 추가테러" 최고경계령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향후 수일내에 미국에 새로운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의 각급 정부와 국민이 최고의 경계 태세에 들어갈 것을 29일 촉구했어요.

    FBI가 테러경고를 한 것은 지난 9·11테러사태 이후 두번째예요. 이에 따라 미국 전역의 FBI를 비롯한 모든 법무부 관계 기관 직원 1만8000여명이 비상경계에 돌입했어요.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

  • 휴대폰 기본료 1천원 인하

    정보통신부는 29일 정보통신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동전화 요금 기본료를 현행 1만6,000원(표준요금 기준)에서 1,000원(10.4%) 내리고 통화료도 10초당 22원에서 1원(4.5%) 인하하기로 결정했어요. 심의회는 그러나 무료통화를 5분간 제공, 전체적으로 7.5% 인하 효과를 거두겠다는 정통부의 당초 안과 달리 무료통화 7분 제공(전체 인하율 8..

  • "한국인 처형 유감" 김대통령,중외교무례 지적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중국 정부의 한국인 사형집행과 관련, "영사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의해 범죄자에 대한 조치는 (범죄자의) 국적국가에 알려줘야 하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외교적 무례에 유감을 표시했어요. /관련기사 5면정부는 리빈(이빈) 주한 중국대사 및 쉬쩌유(허택우) 주한 중국총영사를 외교부로 불러 중국 정부가 한국인 마약..

  • 정부기금 CBO보증 눈덩이

    *자금조달 발행 급증 2년새 8조5천억.손실 보전방안 시급정부의 자금시장 안정대책이 발행시장채권 담보부증권(프라이머리 시비오)과 대출채권 담보부증권(시엘오) 발행 지원에 집중되면서 이에 대한 기금 보증액이 최근 2년 사이 8조5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러나 준재정인 기금의 손실은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오는데도, 기금의 보증이 손실 가능성이나..

  • ‘여쇄신’ 권력투쟁 조짐 중도개혁포럼 동교동계 해체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과 당내 최대 조직인 중도개혁포럼이 동교동계 해체와 여권 실세로 거론되는 K씨 등 특정 인사 퇴진을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당정쇄신을 둘러싼 갈등이 여권 내부의 권력투쟁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민주당이 30일 당정개편을 포함한 국정쇄신과 전당대회 등 향후 정치일정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구성키로 해 논의 결과..

  • '인적쇄신.조기 전대 병행' / 민주 중도포럼 제기.쇄신특위 설치 건의키로

    민주당에서 29일 재.보선 패배 이후 정국수습 방안으로 여권의 문제 인물에 대한 '인적 쇄신'과 조기 전당대회를 병행하자는 의견이 제기됐어요.

    *관련기사 3.5면당내 최대 조직인 중도개혁포럼(회장 정균환)은 이날 원내외 위원장 60여명이 모여 "정부나 당에 부담을 주고 국민에게 부정적 인식을 주는 사람들을 민심 직시 차원에서 과감하게 쇄신하는 게 필요하예요. .

  • 금융계, 무역금융 수수료 담합의혹 제기

    국내 은행들의 비싼 무역금융 수수료로 인해 무역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금융당국은 수수료 문제가 은행의 자율결정 사항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요.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정부가 무역업체의 어려움을 도외시하고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권한을 포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어요. 특히 한빛은행이 지난달말 일부 무역금융수수료를 대폭 인상한..

  • <우리 쌀을 살리자> (11) 쌀소비 `젊은 주부`를 잡아라

    “쌀소비를 근본적으로 늘이기 위해서는 쌀에 대한 국민의 획기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고, 그 핵심열쇠를 쥐고 있는 계층은 20·30대 주부들이에요. 이들의 협조와 도움이 없이는 쌀소비가 결코 늘어날 수 없으며 쌀소비 촉진 캠페인은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게 분명하예요. 왜냐하면 남녀의 가사노동 분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 가정의 식사메뉴 선택권은 주부들이 쥐고 있..

200210°
  • 강남 은마아파트 재건축 불가

    서울 강남지역 집값 폭등의 진원지 역할을 해왔던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앞으로 상당기간 불가능하게 됐어요.

    강남구는 ‘제16차 강남구 재건축 안전진단 심의위원회’가 28일 은마아파트 현장 확인을 통해 건물에 대한 안전도와 배관부식도 등을 점검·심의한 끝에 리모델링 등을 통해 유지·보수해 사용하도록 결정했다고 29일 밝혔어요. 이는 사실상 재건축 불가 판..

  • 도청여부 국정조사 논란/실시 합의불구 증인신문등 대치 여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9일 국가정보원의 도청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합의를 재확인했으나, 증인 선정 등 조사 형식과 방법에 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국정조사 실시 여부가 불투명해졌어요. ▶관련기사 4면이규택 한나라당 총무와 정균환 민주당 총무는 이날 오전 전화접촉을 통해 국정조사 명칭과 목적, 기간 등에 전격 합의했어요. 두 총무는 국정조사..

  • 수도권매립지 가스 활용 발전소건설 '차일피일' 매년 수백억 그냥 걸린다

    수도권매립지(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의 가스발전소 건설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매년 수백억원어치의 귀중한 매립가스가 공중으로 날아가고 있어요.

    수도권매립지 공사는 전체 매립지 6백28만평 중 2000년 10월 매립이 끝난 제1매립장과 현재 매립중인 제2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할 5만㎾급 가스발전소를 세워 2004년 6월부터 전기를 생산키로 했으나 승인..

  • 지하철 9호선 24개역 확정

    오는 2007년말 완공 예정인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25.5㎞구간의 역사위치가 확정됐어요.

    서울시는 최근 김포차량기지∼강남 제일생명사거리를 운행할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25개역 가운데 안전진단문제로 노선이 정해지지 않은 국회통과 구간역을 제외한 나머지 24개역의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어요.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게 될 지하철 9호선 1..

  • 경기 상승세 “주춤”…9월 내수출하 14개월만에 감소세

    생산,소비 등 실물경기 상승세가 9월 들어 크게 둔화되며 내수 출하가 14개월 만에 감소,경기 하락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작년 동월대비 3.4% 증가했어요. 이는 지난 2월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에요. 특히 생산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18..

  • 생산·내수등 실물경기 둔화/9월 산업활동 동향

    산업생산, 내수용 출하 등 실물경기 지표 증가세가 9월 들어 전반적으로 둔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3.4%, 2.0% 증가하는 데 그쳤어요. 생산 증가율은 지난 2월 -2.7%, 출하는 지난해 10월의 -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에요. ▶관련기사 19면 이에 대..

  • 박근혜 "한나라와 통합 모색" -개별입당 아닌 당대당 ..대선판도 변화 예고

    한국미래연합 박근혜(박근혜) 대표는 29일 한나라당 복귀문제와 관련, "내가 이미 정당에 몸담고 있는 만큼 복당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다"며 "당대당 통합이나 합당이 정확한 용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이는 한나라당 개별입당보다 당대당 통합을 제시하면서 이회창(이회창) 후보와의 연대를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대선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에요. 박대..

  • 박근혜대표 밝혀 / "한나라와 당대당 통합논의"

    한국미래연합 박근혜(박근혜) 대표가 29일 한나라당과의 당대당 통합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한나라당이 긍정 평가, 박 대표의 한나라당 복귀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5면> 박 대표는 여의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 복당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다"면서 "정확히 말하면 당대당 통합이 정확한 용어"라고 말했어요. 박 대표는..

  • 국방부 "허원근일병 사망당일 총기오발 없었다"…'의문사위 발표' 뒤집어 논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총기오발로 숨진 뒤 자살로 은폐.조작됐다고 발표했던 허원근 일병 사망사건에 대해 국방부가 "총기오발사고가 없었다"고 정면으로 뒤집고 나서 동일사건에 대한 두 국가기관의 상치된 조사결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어요. 특히 국방부가 "오발사고를 목격했다"고 한 사병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일부에..

  • "북, 핵 폐기없이 주변국 관계개선 불가" / 바우처 미국무부대변인

    미국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북한 핵문제 이해당사국들과 정책공조를 하고 있다고 리처드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28일 밝혔어요.

    바우처 대변인은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로부터도 대북정책 협력을 약속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사이에는 매우 공통적인 접근방법이 존재한다고 본다"며 "이는 북한이 핵개발 계획을 유지하는 한 이들..

  • 자동차 배기가스 피해 일법원 국가배상 판결

    (도쿄 연합) 도쿄 지방법원은 29일 자동차 배기가스로 건강피해를 입은 도쿄도 주민 7명에게 국가 등은 총 7920만엔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이에요. 재판부는 기관지 천식 환자 99명이 국가,도쿄도,고속도로 공단,7개 자동차회사를 상대로 22억엔의 손해배상과 오염물질 배출 정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배기가스와 건강피해의 인과 관계를 인정..

  • "북, 선핵포기 거부" 일과 수교협상서 밝혀

    북한과 일본은 2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2년만에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을 재개했으나 일본인 납치 문제와 북한 핵개발 프로그램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차로 성과없이 끝났어요. 이날 회담에서 일본측 대표인 스즈키 가쓰나리(영목승야) 북.일 수교담당대사는 "북한의 핵개발 문제는 북.일 평양선언과 국제합의 등에 중대한 위반"이라며 즉각적인 포기를 요구했어요. .

  • 고가주택 양도세 공제폭 2배확대/재경위, 세법 개정안 합의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으로 세법상의 고가(고가) 주택에 새로 넣기로 한 '전용면적 45평 미만·시가 6억원 이상 아파트' 를 1가구 1주택자가 5년 이상 보유하고 매도할 경우의 양도세 특별공제가 현재의 2배 가까이 늘어 나요. 이에 따라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4만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돼요. 국회 재경위는 2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 "남북적십자실무접촉서 납북자문제 강력 제기" / 한적 서영훈총재

    대한적십자사 서영훈(서영훈) 총재는 29일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전후(전후) 납북자 문제를 강력히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서 총재는 이날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최우영 납북자가족협의회 회장 등 납북자 단체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어요. 서 총재는 또 "지난 4차 남북적십자회담에서도 전..

  • "대치동 은마 재건축 불가"

    서울 강남지역 집값 폭등의 진원지로 꼽혀온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대해 재건축 불가판정이 내려졌어요.

    이에 따라 강남 지역의 다른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와 아파트 가격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강남구는 28일 열린 제16차 강남구 재건축 안전진단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은마아파트에 대해 유지 관리해 계속 사용하도록 결정했다고 29일 밝혔어요. 이에 따라..

  • 이37.3-정25.4-노19.9% / 세계일보-R&B 공동여론조사

    대선후보 5명이 출마하는 가상 대결 지지율에서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35%를 돌파한 반면 국민통합21 정몽준 의원이 20%대 중반을 기록, 양자의 격차가 10%포인트(p) 이상 벌어지고 노무현(노무현) 민주당후보는20%선에육박한것으로나타났어요. <관련기사 4면>세계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R&R)가 12.19대선 D-50..

  • 이34.8 정24.3 노20.2%…본보―여의도리서치 조사

    제16대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실시한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서 각 예비후보 지지도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34.8%,국민통합21 정몽준 의원 24.3%,민주당 노무현 후보 20.2%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기사 4면>국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의도리서치에 의뢰,지난 28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107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

  • [커버 스토리] “유통 추사작품 상당수 가짜다”

    한국 서예의 대명사 추사 김정희(1768∼1856)의 작품 가운데 상당수가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됐어요.

    원로 서예가이자 추사 전문가인 이영재씨(72·추사서도연구실 대표)는 29일 “현재 전시 중(11월3일까지)인 간송미술관의 ‘추사 명품전’에 출품된 76점 가운데 진품은 18점에 불과하다”며 “우리 민족의 자랑인 추사의 위업을 제대로 잇기 위해서는 기존 추..

  • 북 “미와 협의돼야 핵해결”

    북한은 29일 핵 문제 해결은 미국과의 협의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미국과 대화를 통해 해결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어요.

    북측은 이날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첫날 회담을 통해 핵 개발 내용 공개와 핵 철폐를 요구하는 일본측에 이같이 주장했어요. 북측은 “핵·미사일 문제는 우리를 적대시하는 미국의 정책에..

  • [선택2002 이젠 정책선거다](1)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은 무엇인가

    〈한겨레〉는 기독교청년회(YMCA)와 공동으로 펼치는 ‘선택 2002-이젠 정책선거다’ 캠페인의 두번째 작업으로 유력 대통령 후보들의 정책기조를 큰 틀에서 비교·평가해요. 이번 평가는 ‘16대 대선에 대한 유권자 일반의식 조사 결과’(〈한겨레〉 22일치 )를 토대로 차기 정부의 주요 국가과제 5개를 선정해, 각 후보의 정책·공약을 자문교수단이 세밀하게 평..

200315.7°
  • 한나라 대선자금 자료 은폐/ 전재정국장 "100억 내역 등 폐기"… 타기업서도 받은듯

    대검 중수부는 29일 한나라당이 지난해 대선 당시 사용한 정치자금 관련 자료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에요. 검찰은 이와함께 한나라당이 SK외에 다른 기업에서도 거액의 선거자금을 받은 정확을 포착하고 조사하고 있어요. 검찰은 대선 당시 한나라당의 자금관리를 맡았던 이재현(이재현) 전 재정국장으로부터 "지난해 11월 SK에서 받은 100억원의..

  • 집값 2~3% 단기급등땐 거래허가제등 즉각시행

    정부는 ‘10·29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도 단기간에 부동산가격이 2~3% 이상 급등할 경우 주택거래허가제의 한시적 도입 등 강력한 2단계 대책을 즉각 실시할 방침이에요. 정부 관계자는 30일 “이번 대책에 포함된 2단계(추가) 대책의 시행 여부는 대책 발표 이후의 가격변동상황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주간단위로 0.5%의 가격변동이 있을..

  • 주택거래 신고제 연내시행,노대통령 "1주택도 투기근절 검토"

    투기지역(서울 강남구 등 전국 53곳)과 투기과열지구(서울.수도권 대부분)에서 집을 사는 사람은 계약 즉시 시.군.구에 계약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주택거래신고제가 연내에 시행돼요. 또 내년부터 투기지역내 1가구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이 지금보다 15%포인트 높아져 최고 51%로 오르고, 투기지역내 3주택 이상 소유자는 세율이 75%(주민세 포..

  • 주택거래 신고제 올안 도입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을 샀을 때 취득자가 매입 가격 등 계약 냐용을 계약 체결 즉시 시 군 구 에 신고하는 주택거래 신고제가 올해 안에 도입돼요.

    정부는 이를 근거로 실거래가를 파악하는 한편, 두채 이상 대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세율을 크게 올려 부동산 투기를 억제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또 부동산 과다 보유자 5만~10만명을 대상으로한..

  • 노조 가압류때 최저임금 보장 / 정부 개선책 내놔…노동계 “안이한 대책” 격렬시위

    잇따른 노동자 자살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손배 가압류 제한 등 개선책을 내놓았으나 노동계는 “안이한 정부 대책이 더 큰 저항을 부를 것”이라며 전국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어요. ▶관련기사 6면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허성관 행자부 장관, 권기홍 노동부 장관은 29일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노동쟁의와 관련해 사용자가 손배 가압류 제도를 남용하지 않도록..

  • 주택거래신고제 시행/ 내년부터… 3주택자 양도차익 82.5% 과세

    내년부터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면 즉시 시·군·구에 계약내용을 알려야 하는 '주택거래신고제'가 도입돼요.

    또 서울 강남 등 53개 투기지역의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양도세 탄력세율(15%)이 추가 적용되고 3주택 이상의 경우 양도차익의 82.5%가 환수돼요. A5·6·B1면이 같은 단기대책으로도 집값이 잡..

  • 신용불량 350만 돌파…1년새 100만명 늘어

    개인 신용불량자가 350만명을 넘어서며 1년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어요.

    전국은행연합회는 29일 “지난 9월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350만1897명으로 전달(341만2524명)보다 8만9373명(2.62%) 늘었다”고 밝혔어요. 개인 신용불량자는 지난해 10월(252만명) 이후 매달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년 새 100만명이나 늘었어요. 연령별..

  • 노 대선자금 5대기업 수사 / 검찰, 한나라쪽도 단서 나오면 함께 조사키로

    검찰이 지난해 민주당의 대선자금과 관련한 수사 대상을 삼성 등 5대 기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29일 확인됐어요.

    검찰은 또 이들 기업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한나라당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간 단서가 드러나면 이 부분도 수사하기로 했어요. 이는 검찰이 사실상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양쪽 모두에 대해 5대 기업으로부터 받은 불법 대선자금 전반을 조사하겠..

  • 삼성연 구조조정 보고서 - "일시적 대량감원 능사 아니다"

    우리 기업에는 도요타(풍전)나 닛산(일산)식의 인력정책보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이나 IBM식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어요.

    삼성경제연구소는 29일 '인력 구조조정의 부작용과 극복 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일시적인 대규모 감원'으로 흑자 전환시킨 닛산식의 인력 구조조정은 위험하다고 밝혔어요. 올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생존 차원에서 저마다 임직원 감..

  • 강법무 "대선자금 모든의혹 성역없이 수사"

    강금실(강금실) 법무장관은 29일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밝힐 것이며, 철저한 증거에 의해 진행하고 증거가 나오는 한 예외 없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어요.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 정책질의에서 여야 대선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자세를 묻는 열린우리당 김희선(김희선)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

  • 5대그룹 대선자금 수사 - 검찰, 자금담당자 이미 비공개 수사

    검찰이 SK를 포함, 5대그룹으로 대선자금 수사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의 이상수 총무위원장이 여야의 관련계좌 추적과 압수수색을 통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이에요. 이상수 의원은 30일 “검찰이 SK 이외에 나머지 4대그룹에 대한 대선자금 조사에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제, “검찰은 계좌 추적과 영수증 등 관련자료 일체에 대..

  • “집값 랠리 끝났다… 연말께 매물 쏟아질것”10·29부동산대책 시장반응

    29일 정부의 집값 안정대책이 나오자 서울 강남 주택시장은 “집값 상승 랠리는 끝났어요.

    ”면서 당분간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특히 1가구 다주택자들은 정부가 주택공개념이 가미된 2단계 대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됐어요. ”고 한숨을 내쉬었어요. 양도세 중과가 예상되는 데다 담보대출 비율 축소 등 정부와 금융권의 전..

  • 최도술 전비서관 SK11억중 1억 "노대통령 전운전기사에 줬다"

    ‘SK 비자금’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9일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친구이자 전 운전기사인 선봉술씨(57·전 장수천 사장)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어요.

    검찰은 최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작년 12월 말 SK로부터 받은 11억원 중 1억원 이상을 선씨와 나눠 썼다”고 진술함에 따라 선씨를 상대로 그 돈을 나눠 쓴 경위와 어떤 용도에 사..

  • 한국 국가경쟁력 세계 18위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지난해보다 사실상 7단계 상승한 18위로 올라섰이에요. 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 발표하는 국가별 경쟁력 평가 및 분석에서 한국은 102개국 중 18위를 기록, 국가별 순위집계가 시작된 1979년 이후 처음으로 20위 안으로 진입했어요.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2000년 28위, 2001년 23위에 이어 올해 18위에 랭크됨으로서 3년..

  • 주택거래신고제 연내 도입

    올해 안으로 주택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내에 ‘주택거래신고제’가 도입돼 주택매매 계약을 하면 곧바로 시·군·구에 신고해야 해요.

    취득세·등록세는 물론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과세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예요. 신고를 제때 하지 않거나 허위신고로 밝혀지면 과태료를 물어야 해요. 또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기준시가가 내달..

  • 10·29 부동산 대책 / 주택거래신고제 연내 시행

    정부는 거래가격의 허위 신고 등 부동산 투기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의 주택거래신고제를 올해 안에 도입키로 했어요.

    또 내년부터 1가구 3주택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게 물리는 양도소득세를 투기지역에서 75%(주민세 포함시 82.5%)까지 높이는 한편 내년 하반기까지 실거래가 과세기반을 갖춘 후에는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1가구 1주택에 적..

  • 주택거래신고제 연내 시행

    정부는 연내에 주택거래신고제를 실시해 주택매매 때 실거래가에 의한 과세기준을 마련키로 했어요.

    또 20가구 이상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향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주택거래허가제나 재건축아파트의 개발이익 환수 등 강력한 주택공개념제도를 전면 시행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12월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하 국민주택의 무주택자..

  • 민주당“이상수, 128억 허위회계 처리”우리당 “민주 총선자금 200억원 횡령”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대선자금을 놓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치열한 공방전을 펴고 있어요.

    민주당은 29일 “128억원이 허위 회계처리됐어요. ”며 대선자금의 출처와 집행과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어요. 이에 열린우리당은 “모두 적법처리했어요. ”고 반박하면서 ‘민주당 총선자금 200억 횡령설’과 ‘민주당 공중분해설’을 거론하는 등 맞불작전을 폈이에요. ▶관련기사..

  • 최도술씨 1억 노 전운전기사에 전달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29일 최도술(구속) 전 청와대 총부비서관이 SK로부터 받은 11억원 가운데 1억원대의 돈을 노무현 대통령의 운전기사 출신으로 노 대통령이 운영했던 생수회사 장수천 사장을 지낸 선봉술(57)씨에게 건넨 정황을 잡고 선씨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했어요.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은 “11억원 중 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6억2000만원..

  • 이회창 "검찰 소환땐 응할 것" / 대국민 사죄회견..."감옥가도 제가 가야"

    한나라당 이회창(사진)전총재가 30일 최돈웅의원의 SK비자금 100억원 수수와 관련, “국민 여러분께 무릎꿇고 사죄드린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어요.

    이전총재는 이날 한나라당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책임은 대통령후보였던 저에게 있다”면서 “감옥에 가더라도 제가 가야 마땅하다”고 밝혔어요. 이전총재는 책임의 범위에 대해 “법적 책임도 포함된다”고..

200420.2°
  • 2004년 국방백서 내년 1월중순 발간… 주적개념 결론 안나

    국방부는 2000년 이후 4년여만에 내년 1월중순쯤 2004년 국방백서를 발간, 배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어요.

    국방부는 당초 이달 안에 국방백서를 발간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진행중인 주요 국방현안을 연말 상황을 기준으로 내실있게 반영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완성,내년 1월15일 안팎으로 발간키로 했다고 설명했어요. 안광찬 국방부 정책실장은 기존에 북한을 주적..

  • 박정희기념관 건립시한 내일로 끝나 /“국고지원 200억 환수해야”

    1999년 시작돼 그동안 사회적 논란을 불러온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건립 완공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애초 약속대로 정부가 지원한 국고 200억원을 전액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정부의 태도가 주목되고 있어요. 행자부는 김대중 정부 시절 ‘500억원 국민모금’의 요건을 충족할 것등을 전제로 국고 200억원 지원을 약속하면서 기..

  • 빈 라덴 `미대선`을 흔들다 - "부시가 9·11이후 미국인 기만" 비디오 메시지 발표

    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대선을 사흘 앞두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9·11사건 이후 미국인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비디오 메시지를 발표해 초박빙의 선거전 막판에 중대변수로 돌출했어요. 워싱턴의 선거전문가와 주요 언론들은 이와관련, “빈 라덴의 메시지가 부시 재선가도에 치명타가 될지, 아니면..

  • 파행정국 장기화 조짐 - 한나라, 노대통령에 총리파면 요구

    국회는 29일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이해찬 국무총리의 '한나라당은 차떼기당' 발언 파문으로 이틀째 열리지 못해 파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총리 파면을 요구했고, 이총리와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정부질문을 통해 근거 없는 색깔론 공세를 펴고 있다"며 한나라당의..

  •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경기동행지수 6개월째 하락…‘더블딥’ 현실로

    국내 경기에 ‘더블딥’(Double Dip·이중침체)이 현실화함으로써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돼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말해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증가율이 9월에도 마이너스(-0.2%)를 기록, 지난 4월(-0.1%)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했어요. 일반적으로 국민 경제가 2분기 연속 퇴보하면 경기침..

  • 경기 장기하강 우려…지표 6개월 연속 마이너스

    현재의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경기지표가 6개월 연속 하락함에 따라 우리 경제가 ‘더블딥(일시적 경기 회복 후 재하강)’에 빠질 것이라는 불안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왔어요. 작년 8월 이후 저점을 찍고 반등했던 경기가 내수 침체를 견디지 못하고 회복다운 회복을 못한 채 다시 가라앉고 있는 것이에요. 여기에다 원화절상,고유가,중국 금리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수출..

  • ‘야당 폄하발언’파문 확산…야, 이총리 파면 요구

    이해찬 총리의 야당 폄하 발언 파문으로 국회가 이틀째 파행을 겪었어요.

    한나라당은 29일 이 총리의 파면을 요구하고,이 총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국회 의사일정에 불참키로 한 반면,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색깔 공세 중단과 김덕룡 원내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대치를 계속했어요.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던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

  • LG정유 노조, 민노총 탈퇴/"파업, 정치적으로 이용당해"

    민주노총 하투 과정에서 20여일간의 파업을 벌였던 LG칼텍스정유 노조가 29일 민주노총 탈퇴를 결정했어요.

    이번 사태는 이달 초 민주노총의 제명에 반발, 독자노선을 선언한 현대중공업 노조에 이어 상급단체와 개별노조 간의 마찰이 또 다시 표출된 것이어서 향후 파장이 주목돼요. LG정유 노조는 이날 오전 여수공장 회의실에서 대의원 42명 가운데 34명이 참석한..

  • 한나라, 이총리 파면 요구 / 여 “좌파정권 비난 중단” 맞서…국회 이틀째 파행

    한나라당은 29일 이해찬 국무총리의 전날 ‘차떼기당’ 발언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총리 파면을 요구하는 한편, 이 문제 해결 전까지 일체의 의정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어요. 이에 대해 여권은 “한나라당은 ‘좌파정권’ 비난을 먼저 중단하라”고 맞서, 국회 대정부 질문이 이틀째 열리지 못했어요. ▶관련기사 5면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확대 원내대책회의와 의원총..

  • '주적 북한' 표현 삭제 '군사위협' 대체 추진, 국방백서 내년1월 발간

    2000년도판 이후 발간이 중단됐던 국방백서가 네차례 연기 끝에 4년 만에 발간돼요.

    국방부는 29일 "'2004년 국방백서'를 내년 1월 중순 발간,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안광찬 국방부 정책실장은 "당초 이달중 국방백서를 발간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진행중인 협력적 자주국방 추진계획, 주한미군 재조정,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결과 등 주요 국방현안을 내..

  • 내우외환 - 경기하강 가속화, 환율.중금리 '쇼크'

    국내 경기가 회복다운 회복을 하지 못한 채 본격적인 하강국면에 접어들고 있어요.

    민간소비와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던 수출마저 증가세가 둔화돼 국내 경기의 이중침체(더블 딥)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3.10면 또 중국이 9년 만에 금리를 전격인상함에 따라 금리와 환율이 일제히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 불안조짐마저 나..

  • 홍콩지 보도 "연내에 2%선 중위안화 절상"

    중국이 29일 9년만에 전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한데 이어 올 연말 이전까지 2%의 위안(원)화 평가절상에 나설 것이라고 홍콩의 둥팡르바오(동방일보)가 30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이날 미국 JP 모건의 전망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내년에도 절상은 꾸준히 이어져 결과적으로 5%까지 절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어요. 이어 신문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 경제지표 6개월째 마이너스… 경기하강 본격화 환율도 1120원대 붕괴

    현재와 향후 경기를 나타내는 경제지표가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경기하강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원·달러 환율이 8일째 급락해 1120원선이 붕괴되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기업마저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어요. 29일 통계청의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지난달 96.9를..

  • “휠체어 경적소리 너무 작아요”국회의원 14명 장애체험

    “자,손을 들고 따라해 보세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세상.”열린우리당 김선미,문병호,전병헌 의원,한나라당 나경원,공성진,이재오 의원 등 여야 의원 14명이 29일 일일장애체험에 나섰이에요. 이날 제2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가 열리고 있는 연세대 신촌캠퍼스를 찾은 여야 의원들은 장애체험 행사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장애물을 통과해보고 서툰 손짓으로 수화를 배..

  • 2004 미 대선 D-3 /미 대선 초접전 투표열기 ‘폭발’

    미국 대통령 선거가 전에 없는 여론 양분현상 속에 초박빙 승부를 펼치면서 투표율이 3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외 거주 미국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열기가 폭발적으로 고조되고 있어요. 공화·민주 양당은 이례적으로 고위 당직자나 후보 친인척들을 국외에 급파하는 등 당락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되는 국외 유권자..

  • '종교자유 단식' 강의석군 서울대 법대 수시 1단계 전형 '통과'

    교내 종교 자유를 외치면서 단식시위를 벌였던 강의석군(18.서울 대광고 3)이 서울대 수시 2학기 1단계 전형에 합격했어요.

    29일 서울대에 따르면 강군은 이 대학 법대 수시 2학기 전형에서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 특기로 지원해 1차 전형을 통과했어요. 앞으로 강군은 수능시험 2개 과목에서 2등급 이상을 받고, 다음달 22일부터 치러지는 면접시험 및 구술고사를..

  • 한나라, 이총리 파면 요구 열린우리 "제 2의 탄핵 사태”

    국회는 29일 이해찬 총리의 ‘한나라당 폄하’ 발언을 둘러싼 여야대치가 격화되면서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공전하는 등 이틀째 파행을 겪었어요.

    한나라당은 이 총리 사과를 요구한 데서 한발짝 나아가 이 총리 파면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노 대통령 답변시까지 이날 대정부질문을 포함한 모든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키로 했어요. 이에 맞서 열린우리당은..

  • <금주의 인물> 저축상 받은 장애인 노점상 최상길씨

    저축이 미덕인 시대가 있었습니예요. 60, 70년대 저개발국가 한국이 개발도상국으로 비약하던 때입니예요. ‘민족자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그때 한푼 두푼 모은 국민의 저축은 곧바로 생산의 동력이 됐지요.그런데 80년대 들어 세상이 바뀌었습니예요. 저축은 더이상 미덕이 되지 않았습니예요. 쓰는 게 미덕이었지요. 그런데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나요? 잘 나가던..

  • 수출마저 둔화 ‘안팎 겹시름’/ 9월 산업생산 증가 9.3% 그쳐…“불황 길어질것”

    수출 증가폭이 뚜렷하게 둔화됐는데도 내수는 살아나지 못함에 따라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졌어요.

    여기에다 중국의 금리 인상, 원-달러 환율 하락, 배럴당 50달러대인 국제유가,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불황이 길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의 하강세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하고 있어요. .

  •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무처럼 서서히 자라는 정

    낯 모르는 사람끼리 처음으로 만나서무슨 정이 그렇게 샘물같이 솟아난다냐. 사람의 정이란 나무 키우는 것 한가지라. 그저 성심껏 물주고 보살피고 믿어 두면, 어느새 잎사귀도 나고, 꽃도 피고, 언제 그렇게 됐는가 싶게 열매도 여는 것이에요. - 최명희의 ‘혼불’ 중에서 - 정말 그런 것 같습니예요. 결혼 초 경상도 남자라 사랑 표현을 못하는 남편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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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온

1975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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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0.7°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