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10월 9일

10월 9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04건에서 골랐습니다.

10월 9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10월 9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10월 9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0.6°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06년으로 26°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22년 13.7°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01년으로 하루에만 45mm가 쏟아졌죠.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2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3번, 야구 이야기는 12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5년(89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77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04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26°2006년가장 더웠던 10월 9일
45mm2001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0.6°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89건1975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
음원운다손호영(SHY)배반빅마마(Big Mama)Love Story비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리쌍(Leessang)돌이킬 수 없는가인짠해 (Cheerz)사이먼 도미닉춥다 (feat. 이하이)에픽하이 (EPIK HIGH)분홍신아이유(IU)Home로이킴I (Feat. 버벌진트)태연 (TAEYEON)1 of 1SHINee (샤이니)너를 찾아서윤종신시간이 들겠지 (Feat. Colde)로꼬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AKMU(악뮤)Lovesick GirlsBLACKPINKSavageaespaHELLOTREASURE(트레저)You & Me제니 (JENNIE)UP (KARINA Solo)aespaGoldenHUNTR/X
극장우리 형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타짜행복이글 아이내 사랑 내 곁에시라노; 연애조작단도가니광해, 왕이 된 남자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나의 사랑 나의 신부마션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범죄도시베놈조커담보007 노 타임 투 다이공조2: 인터내셔날30일와일드 로봇보스
TV특별기획(주몽)42.2%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27.8%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29.7%SBS스포츠축구(U-20세계청소년월드컵한국:가나)21.3%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2.7%주말연속극(오작교형제들)29.2%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8.4%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7.3%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3.7%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4.8%주말연속극(월계수양복점신사들)29.2%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18.3%일일연속극(내일도맑음)19.3%일일연속극(여름아부탁해)22.6%일일드라마(기막힌유산)22.9%주말드라마(신사와아가씨)24.4%주말드라마(삼남매가용감하게)19.2%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1.5%일일드라마(결혼하자맹꽁아)11.1%일일드라마(친밀한리플리)9%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국제

북한 유엔대표단, 미 입국비자 발급

1975년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가 그해 유엔총회에 참석할 이종목 부외상 등 21명의 북한 대표단이 모스크바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미국 입국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확인했어요.

냉전 시기 북한과 미국이 정식 외교관계를 맺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실무적 접촉은 이뤄지고 있었던 셈이죠. 이는 북한 대표단이 국제무대인 유엔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였어요.

1978IT

대기업, 제주 농지 4700정보 소유

1978년 농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68개 대기업이 전국적으로 8330정보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 중 57%에 해당하는 4719정보가 제주도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는 제주도 전체 경지 5만 정보의 9.5%에 달하는 규모였죠. 대기업 점유지 중 39%인 3265정보는 실제 재배가 가능한 면적이었지만 그중 상당 부분이 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대기업의 농지 사재기 논란이 불거졌어요.

1979문화

잊혀진 마을굿판, 신문 지면서 재현

1979년 한 신문이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전통 마을굿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어요.

40대 이상 어른들이라면 대부분 어린 시절 고향의 흥겨운 굿판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었는데, 굿판은 동네 사람들이 함께 즐기던 일종의 놀이판이었죠. 특히 추수 후 마을 부잣집에서 며칠씩 재수굿이 벌어지면 동네 사람들이 만사를 제쳐두고 몰려들었어요. 울긋불긋한 옷을 입고 갓을 쓴 무당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칼타기 놀음도 큰 볼거리였는데, 근대화로 점차 사라져가던 전통 문화를 되짚어본 기사였어요.

1980문화

운보 김기창, 화력 50년 회고전

1980년 동양화단의 거목 운보 김기창 화백의 화력 50년을 결산하는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초대로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어요.

이 전시는 한 대가의 작품을 통해 동양화의 흐름을 살펴보는 의미도 있었지만, 정상아로 태어났다가 성장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청각을 잃은 화가가 신체적 어려움을 딛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일궈낸 인간 승리의 기록이기도 했죠. 반세기에 걸친 그의 화업은 역경을 이겨낸 예술가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어요.

1982지역

재일동포들, 독립기념관 건립성금 답지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에 재일동포 사회의 참여가 이어졌어요.

오사카 민단 고문단이 3천만원, 조선맥주 박경복 대표 등 임직원 일동이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재일 상공인과 민단 관계자들이 앞다퉈 성금을 냈죠. 대판상은 이사장 박한식씨, 대판흥은 이사장 이희건씨 등 재일 금융계 인사들도 각각 300만원씩을 보탰어요. 고국의 역사를 기리는 사업에 해외 동포들의 정성이 이어진 훈훈한 사례였어요.

1990스포츠

통일축구단, 55년만에 평양 방문

1990년 통일축구 1차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76명이 베이징을 거쳐 평양 순안비행장에 도착해 고려호텔에 여장을 풀었어요.

1935년 경평축구가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남측 축구팀이 평양 땅을 밟는 순간이었죠. 남녀 축구팀은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북한팀과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고, 이 경기는 녹화 중계될 계획이었어요. 분단 이후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해의 상징적인 이벤트였어요.

1991경제

정부, 국제수지 적자에 원유도입 감축

1991년 무역수지 적자가 다시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국제수지가 악화되자, 정부가 원유 도입을 줄이는 비상대책을 내놨어요.

그동안 '경제안보' 차원에서 원유 비축 물량을 정책적으로 늘려왔던 정부가 국제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원유 도입을 감축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죠. 동력자원부는 과소비로 인한 에너지 과다 사용을 억제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어요. 경상수지 악화가 에너지 정책에까지 영향을 미친 사례였어요.

1992문화

가을 들녘 지킨 허수아비, 시 한 편

1992년 한 신문에 가을 들녘의 허수아비를 소재로 한 시가 실렸어요.

하나님보다 한가롭고 부처님보다 자비롭다는 표현으로 시작해, 참새를 쫓는 허수아비의 모습을 여러 종교적 상징에 빗대어 그려냈죠. 시는 황금빛 들판에 농군들이 세워놓은 허수아비를 승리의 깃발이 아니라 오히려 겸허한 항복의 표정으로 읽어내며, 화려한 영광보다 소박한 존재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어요. 가을 농촌 풍경을 담은 짧지만 여운이 깊은 작품이었어요.

1993기타

유엔, 남아공 경제제재 해제 결의

1993년 유엔총회가 아프리카민족회의 지도자 넬슨 만델라 씨의 요청을 받아들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기로 결의했어요.

대부분의 제재는 즉시 해제됐지만, 1986년 결의된 석유 금수 조치는 남아공에 과도집행위원회가 설치될 때까지 유보하기로 했죠. 이 결의는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는데,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종식되며 남아공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어요.

1994국제

이라크, 유엔제재 해제 안되면 자구조치

1994년 이라크가 유엔의 경제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경우 자체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어요.

이라크 일간지 알 이라크는 쿠웨이트 접경지역에 배치된 자국군 2개 사단이 침공 준비라는 관측을 부인하면서도, 유엔이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죠. 이에 맞서 쿠웨이트도 국경에 탱크 50여대를 배치하기 시작하면서, 유엔 안보리는 쿠웨이트 주권 보호를 위한 결의안 검토에 들어갔어요.

1995문화

정명훈 지휘, 유엔서 평화 콘서트

1995년 광복 50주년과 유엔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한국 출신 세계적 음악인들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콘서트를 열었어요.

문화체육부와 동아일보, KBS가 공동 주최한 이 공연에는 2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열광했죠. 유엔이라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 음악인들의 실력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뜻깊은 자리였어요.

1996경제

정부, 금리 최단기간내 1~2% 인하

1996년 정부와 신한국당이 국제수지 적자 해소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지급준비율을 조정해 국내 금리를 최단 시간 안에 1~2%포인트 낮추기로 했어요.

금리를 10%선까지 끌어내리는 한편, 기업이 산업용지를 조성할 때 각종 부담금을 면제하고 중소기업 창업자금은 출처를 묻지 않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책도 함께 내놨죠. 첨단업종의 수도권 신증설 허용,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차선 도입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종합 대책이 발표된 자리였어요.

1997사회

DJ비자금설, 청와대 전 경리과장 반박

1997년 이태진 전 청와대 경호실 경리과장이 강삼재 신한국당 사무총장의 주장에 대해 반박에 나섰어요.

강 총장은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고 시인한 20억원 외에도 최소 6억3천만원을 더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이씨는 평민당 사무총장에게 돈을 입금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죠. 대선을 앞두고 여야 간 비자금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지던 시기였어요.

1998국제

그린스펀 "내년 미경제 암울"

1998년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이듬해 미국 경제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어요.

같은 날 제이피모건은 주요 투자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죠. 아시아발 외환위기의 여파가 미국 본토 경제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국제 금융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았어요.

2000경제

정부, 연기금 주식투자 30~40조 추진

2000년 정부가 장기 침체에 빠진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어요.

관련 법규 등의 제약으로 연·기금이 곧바로 주식시장에 투입되기 어려울 경우 공동펀드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했죠. 진념 재정경제부장관은 정부가 과거처럼 주식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없는 만큼, 연·기금을 통한 간접적인 시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2001국제

유엔안보리, 아프간 공습 논의 소집

2001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과 영국의 요청에 따라 대아프가니스탄 공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어요.

미국과 영국은 비공개로 열린 이 회의에서 나머지 13개 안보리 이사국에 공습 계획을 브리핑할 예정이었죠. 9·11 테러 이후 국제사회의 대응이 실제 군사행동으로 이어지는 단계에 접어들면서, 안보리를 통한 국제적 공조와 절차적 논의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어요.

2002사회

엄낙용 전 산은총재, 출국금지 조치

2002년 현대상선에 대한 산업은행의 '4000억원 대출압력' 고소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지검이 피고소인인 엄낙용 전 산업은행 총재 등 관련자 3~4명을 출국금지하고 소환조사하기로 했어요.

검찰은 사건의 중요 관련자 중 신병 확보가 필요한 인사들을 우선 출금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었죠. 대북 송금 의혹과 맞물린 이 사건에서, 자금 지원 압력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본격화된 순간이었어요.

2003경제

정부, 강남아파트 대출·보유세 강화

2003년 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구입과 관련한 금융기관의 대출 지원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어요.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등 부동산 보유세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과세표준을 현실화하고, 시행 시기도 앞당기겠다고 밝혔죠. 강남 집값 급등이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번지자 정부가 대출과 세제 양면에서 규제 카드를 꺼낸 사례였어요.

2004사회

연·고대·이대, '고교등급제' 적발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 실태 조사 결과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가 2005학년도 수시1학기 전형에서 교육부 고시를 어기고 고교 간 차이를 반영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특목고와 강남 지역 학생들을 사실상 우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육부는 해당 대학들에 재정지원 삭감 등 제재를 가하는 한편 '고교등급제'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금지 규정을 명문화하기로 했죠. 검찰의 수사 착수 여부도 관심을 모으며, 대입 공정성 논란이 크게 확산된 사건이었어요.

2016사회

송혜교 악성댓글 유포자, 벌금형

2016년 배우 송혜교씨에 대한 근거 없는 '스폰서 의혹'을 담은 악성 댓글을 작성한 20대 네티즌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어요.

서울북부지법은 이 남성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했죠.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지적돼온 가운데, 법원이 이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물은 사례로 주목받았어요.

그때 기사 읽기

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4개 해 · 80건 펼쳐보기
197519°
  • 북괴 유엔 대표단에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는 8일 금년「유엔」총회에 참석할 부외상 이 종목 등 21명의 북괴대표단이 「모스크바」주재 미국 대사간에서 미국 입국「비자」를 발급 받았다고 확인했어요.

  • 서울 강남·화곡등 3개 경찰서 신설

    내무부는 내년에 경찰서 3개를 신설키로 하고 신설 경찰서의 6개월분 운영비 3천8백만원을 확보했어요.

    신설될 경찰서는 서울의 경우 현영등포경찰서와 노량진경찰서의 일부를 분할, 김포공항일대를 관할하게 될 화곡경찰서와 강남구 신설에 따른 강남경찰서등 2개 경찰서예요. 지방은 부산 해운대와 경기도 화성가운데 1개를 신설할 예정이에요.

  • 김창숙, 비만고민

    TBC-TV의 인기「탤런트」 김창숙양이 요즘 식욕이 늘면서 살이쪄 고민이라고. 김양은 평소 50㎏이었던 몸무게가 52㎏으로 2㎏이나 늘었고 살이 눈에 띄게 찌고 있다는 것. 이 통에 TBC-TV일요「홈·드라머」『부부』의 제1화 『저금통장』편에서 아내역을 맡게되자 시집간 여인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는 자기몸과 얼굴을 보며 근심어린 표정. 김양은 이러다간 항..

  • 경기 수영선수권서 폭행한 홍코치 고발

    ○…경기수영선수단(감독김동섭·40)이 8일 전북수영「코치」 홍인표씨(32)를 폭행치상혐위로 고발, 뒤늦게 화제가 되고있어요.

    홍「코치」는 지난날26일 대구「스포츠·센터」에서 강화훈련 중이던 경기「팀」선수 주상용(23·수원시서둔동204)을 『건방지다』고 폭행, 3주의 중상을 입혀 결국 이번체전에 출전 못하게 만들었다는 것. 한편 경기선수단은 수영여자일반부의..

  • 시설불비 야구장 선수가 정지작업

    ○…야구경기에서 시설이 미처 되지 않아 선수끼리 시설을 하고 경기를 하여 다시 한번 말썽. 8일 영남대 경산구장에서 상오10시부터 열리려던 전북군산상-강원춘천고 경기에서 선수들이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도저히 경기를 할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 선수들은 약30분 동안 흙을 날라 「그라운드」에 뿌리는 뜻밖의 노동을 치르고 경기를 해야했어요.

  • 조치훈, 7단으로 승단 일본기원 승단전서

    일본바둑계에서 입단경력·선수권보유등에서 최연소 기록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천재기사 조치훈군(19)이 8일 일본기원의 승단전에서 7단으로 승단, 또다시 최연소 7단의 기록을 세웠이에요. 68년 11세때 입단한 조군은 5단까지 해마다 승단, 73년 2년만에 6단이 되었는데 8일 승단시합에서 이같은 「기다니」(목곡) 문하의 동문선배인 「아사노」(천야영소) 5단에..

  • 서울·부산·경기 선두다툼

    제56회 전국체전은 9일 중반전에 돌입, 「사이클」·승마를 제외한 25개 종목의 경기를 벌여 각 시·도의 종합순위에 고비가 되는 열전의 절정으로 치달았어요.

    체전사흘째인 9일 상오 현재 육상·수영에서 고르게 강세를 보인 서울은 금11·은11·동「메달」7개를 획득하여 5연패의 의지를 다지고있고 수영에서 호조를 보인 부산과 경기가 각각 금「메달」9개와 8개로..

  • 돌풍 속의 새 의사당(여야 격돌 촉발한 김옥선 의원 발언)

    검은 「싱글」에 「넥타이」차림의 처녀 김옥선 의원이 발언대에 나선 것은 8일 하오 6시33분. 『1백35억원을 들인 석조전인 국회 의사당에서 발언하게 된데 대해 영광과 기쁨보다는 죄책감과 서글픔이 앞선다』고 말문을 연 김 의원은『국민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행정부를 상대로 뭣을 물어 볼 것인가』고 반문, 『정치 상황의 본질부터 따지겠다』며 곧장 체제문제를..

  • 엄연한 현실을 부정한 것

    김옥선 의원 발언에 대해 여당 간부들은 『지난 4월의 인지 사태 이후 자발적으로 열화와 같이 일어난 초당적 총력 안보 국민 궐기대회를 당제 안보 대회라고 규정하여 반국가 이적발언을 했다』고 비난하면서 김 의원이 『전국을 뒤흔든 각종 관제 안보 궐기 대회·민방위대 편성·학도호국단의 조직·군가보급·부단한 전쟁 위협 경고 발언·싸우면서 건설하자는 구호 등은..

  • 한국신기록 4번 갱신

    육상 여고높이뛰기에서 1m66㎝를 뛰어 한국신을 세운 이옥순양(대구 경명여고3년·19)은 김천성의여중3학년때부터 높이뛰기를 시작해 고교1년때 제54회 체전에 나가 1m58㎝의 한국신을 세운뒤 작년9월 종별선수권대회서 1m60㎝, 같은해 체전에서 1m65㎝를 뛰어 이 종목에서만 4번째 기록을 경신한 독보적 존재. 키 1m73㎝, 체중 64㎏으로 순발력이..

  • 제5회 「시공회」전

    동양화의 관념적인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신예 작가들로 구성된 시공회의 제5회전이 10일까지 미술 회관서 열려요.

    정하경 이경수 송정근 변상봉 정민웅 홍용선 이명수씨가 동양화에서 출발된 추상 작품 22점을 전시하고 있어요.

  • 재정난에 허덕이는 「유럽」신문들

    「유럽」각국에서 오늘날 많은 신문들이 수지가 맞지 않아 재정적으로 허덕이고 있어요. 최근 영국의 권위 있는 경제지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유럽」에서 신문이 정부의 보조나 특혜 없이 순수한 상업적인 기업체로 운영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 영국의 이름 있는 전국지들이 지난해에 총 약6백만 「달러」의 결손을 낸 후 계속 경영난에서 헤어나지 못하자 영국정부..

  • 시민의 신고로 잡힌 「살인마」

    엽기적살인마 김대두는 끝내 시민의 신고로 잡혔어요.

    지난9월25일 평택 일가족살인사건이후 연10여일 동안 서울시민과 경기도일원 주민들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범인은 검거된후 『돈을 얻기 위해 범행했다』고 태연히 자백, 끔찍한 범행이 어처구니 없는 동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범인이 잡힌 8일밤 시민들은 3개월된 갓난애에서 70노인에 이르기까지 무차별..

  • [제56회 전국체전] 제2일 여자높이뛰기 이옥순 한국신

    제56회 전국체전은 대회 이틀째인 8일 사이클과승마를제외한 25개종목의 경기가 종합경기장을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일제히 벌어져 치열한 득점경쟁에 들어갔어요.

    육상24종목, 수영29종목이 끝난 이날현재 작년도 우승팀인 서울과 부산, 경기등이 메달·레이스에서 선두다툼을 벌이고있으며 육상과 수영에서는 각1개씩의 한국신기록이 작성되었고 대회..

  • 일, 소서 북괴와 접촉

    「모스크바」주재 일본 대사관은 「쇼오세이마루」의 부상자2명의 조기송환을 주소 북괴대사관에 요청했음이 7일 밝혀졌어요.

  • 피묻은 세탁물에 발목잡힌 「살인마」

    「살인마」바로 그것이었어요. 흉악과 잔인을 넘어선 범행이었어요. 연10여일을 공포속에 몰아넣은 연쇄살인의 범인이 검거된 8일밤 시민들은 3개월된갓난아기에서 70의노인까지 닥치는대로살해한범행에 경악했고 55일을 비상망이쳐졌다는 전국을 주유하듯 범행을해오면서도「단한번의 검문도 받은일없다」는 범인의 말에 다시한번 아연했어요. 범인은 끝내 시민이 잡았어요. 검거 8..

  • 5백29돌 한글날

    9일은 한글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발포한지 5백29돌이 됐어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이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세종대왕의 거룩한 뜻을 기렸이에요. 서울에서는 상오10시 홍릉 세종대황기념과 앞뜰에서 남덕우부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과 학·예술단체등 각계인사 및 시민·학생등 1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학회(이사장 허웅)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 「카잘스」미망인 「마르티타」방한

    8일 이대강당서 「피아노」연주회를 가진 「러시아」계 미「피아니스트」「유진·이스토민」(49)씨가 지난73년 작고한 거장 「첼리스트」「파블로·카잘스」의 미망인이었던 부인 「마르티타」(38)여사와 함께 방한해(9일이한) 화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루돌프·제르킨」의 제1제자인 「이스토민」은 최근 같은 음악인인 「마르티타」(첼리스트)여사와 결혼했어요. 「마르티..

  • 양곡 증권 5백억 발행

    남덕우 경제 기획원 장관은 올해 추곡수매자금 조달을 위해 연내에 2백억 원의 양곡기금증권을 발행, 증권 시장 및 금융기관을 통해 소화하며 내년 초에 다시 3백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남 장관은 8일 올해 농작대풍에 따른 추곡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수매량을 작년보다 2백만 섬이 늘어난 7백만 섬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수매 소요자금..

  • 행정구역 개편·지번 변경등 구청·출장소 시민홀서 열람

    서울시는 10일부터 각구청 및 출장소 시민봉사실에 행정구역조정도 및 지번변경명세서등 행정구역개편에 따른 자료를 비치, 시민들이 열람토록 했어요.

    행정구역변경여부를 알고싶은 시민은 담당직원에게 종전의 행정구역 명칭과 지번을 알려주면 변경된 내용을 열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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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인도교 수도관 새것으로 바꾸기로

    서울시는 11일부터 11월30일까지 사이에 총 공사비 9천5백 만원을 들여 한강인도교 옆에 부설된 직경 5백m, 길이 1천50m 짜리 노후 상수도 관을 새것으로 교체해요. 현재의 상수도 관은 35년 전 부설한 것으로 지난 겨울에도 20여 개소에서 물이 새 이번에 두께 8m짜리 특수 강판으로 된 송수관으로 교체해요. 서울시는 공사기간중 인도교 하류 측에..

  • 공동경비 구역내의 긴장감소 3항 제시

    군사정전 위원회 제3백82차 본회의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분할경비가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9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렸이에요. 「마크·P·프러든」「유엔」군측 수석대표는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긴장을 감소시키고 정전위 기구의 효과적인 이용 등 3개항으로 된 서한을 8일「유엔」군측 비서장을 통해 북괴측에 보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 구본희 귀국「피아노」독주회

    19일 하오7시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려요.

    72년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미국「일리노이」주립대학 대학원을 거쳐 지난 6월 귀국했어요. 국민학교부터 대학에 이르는 동안 이대 주최 학생음악「콩쿠르」등의 각종「콩쿠르」입상 경력과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다채로운 연주회 경험을 가진 구본희씨는「일리노이」대학 대학원 재학 중에도 두..

  • 태, 2주내 민정이양

    무혈「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 태국군부는 8일 3군 고위장성으로 구성된 24인 과도군사정부를 수립하고 잠정헌법 선포와 2주일 내 민정이양을 공약, 민간정부를 구성할 새로운 수상에 대법원장이자 정치학 교수인「타닌·크라이비치엔」씨(49)가「부미볼」국왕에 의해 임명됐다고 발표했어요. 「타닌」수상은 이날 행정개혁 위원회「상아드」의장과 함께「..

  • 교대졸업 대기교사

    문교부는 현재 9천여 명에 달하는 교대 졸업 대기교사를 늦어도 79년까지는 전원 임용하고 80년 도부터는 고대입학정원을 퇴직교원과 자연중원 충원에 필요한 3천 명 선으로 묶을 방침이에요. 문교부는 9일 초등교원 수급계획을 마련, 이 같은 방침을 세웠이에요. 문교부는 이 계획에서 76∼79년까지 자연증가 및 부족교원 1만3천7백26명을 확보, 교대졸업 미 발령..

  • 대학정원 증원 작은 학과 우선

    문교부는 대학정원을 증원할 때 기존영세학과의 정원증원을 우선하고 유사학과간의 통합운영을 희망할 때엔 대학 학생 정원 령에 따라 이를 허용해 줄 방침이에요. 문교부의 이 같은 방침은 부족 되는 교수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에요. 문교부관계자는 9일 학생모집정원 40명까지의 학과 당 교수정원이 9명인데 현재 영세학과의 경우 학생정원은 10∼20명 정도 밖에..

  • 『무악 재 세들이』출연진들 게임

    TBC-TV『명랑 백화점』(9일 하오 6시30분 부산 국 16일)은 인기가수 장미화 양과 함께 발음이 똑같은 이름의 영화배우 장미화 양이 출연하며「무악 재 세들이」의 출연진과 인기가수들이「게임」을 벌인다. 영화배우 장 양은 70년 영화『홍길동』으로「데뷔」한 뒤 그 동안 일본에서 영화 및 연극활동을 해 오다 지난 8월 귀국했어요. 또「프로·레슬러」박송남씨와..

  • 북괴, 8·18후 대일 전략 변경

    북괴는 8·18판문점 사건 이후 대일 전략을 바꿔「한국방위의 거점」이 되고있는「오끼나와」를 무대로 새로운 선전 및 외교 전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음이 9일 처음으로 밝혀져 주목되고 있어요. 이 사실은 북괴가 지난 9월말 조총련 중앙본부 국제국장 윤상철을「오끼나와」에 급파, 「반기지화 운동」에 공동 투쟁키로 약속함으로써 처음으로 표면화 됐어요.

  • 영산강 종합개발사업 특집

    KBS-TV는 오는 14일 준공되는 영산강지역 국토종합개발사업의 이모저모를 11일부터 14일까지(매일 하오 8시)특집으로 엮어 방영해요.

    11일=영산강개발 12일=영산강과 국토개발 13일=영산강 특집 14일=영산강 개발 준공식(하오10시40분).

  • 미성년자 연령 18세 미만으로 인하

    내무부는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범죄와 문란한 풍기를 바로잡는 항구대책의 하나로 미성년자 보호법을 개정, 미성년자의 연령을 현행 만20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낮추고 불량만화 등 도서·불량 완구류의 제조·판매·대여업자에 대한 경찰의 단속·처벌조항 등을 신설키로 했어요. 미성년자 보호법 개정은 지난 7일 치안본부에서 열린 중앙청소년협의회의..

  • 전국체전 재일 동포 선수단에 조총련계동포 8명 포함

    9일 상오 부산에 도착한 제57회 전국체전 재일 동포 선수단에는 조총련계 재일 동포 선수 4명도 함께와 체전에 참가하게 됐어요.

    이들 조총련계 재일 동포 선수는 육상 일반부의 이만남 선수, 축구일반부의 백국용 선수, 유도대학부의 심상도 선수, 여고배구의 정초지 선수 등 4명. 재일 동포 선수단은 이들 4명 외에도 또 조총련계 선수 4명이 항공편으로..

  • 북경시에 모 기념관 사체 영구보존 위해 수정석관 속에 안치

    죽은 중공 당 주석 모택동의 시체가 영구 보존되어 북경시에 새로 건립 될 기념관의 수정석관 속에 안치될 것이라고 8일 중공당국이 공식발표. 모 사후 1개월만에 발표된 그의 시체처리 결정은 당중앙위원회와 전국인민대표 대회상무위원회, 그리고 국무원 및 당 군사위원회에 의해 공동으로 채택됐다고 신화사통신이 보도했어요.

  • 나라 글자 깔고 닦아 건전사회·부강 이룩

    최규하 국무총리는 9일 시민회관 별관에서 열린 한글반포 5백30돌 기념식에서『우리는 조상이 물려준 값진 유산을 자랑하고 내세우는 데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나라 글자를 더욱 갈고 닦아 우리의 언어 생활을 향상시켜 건전한 사회를 건설하며 부강하고 번영 된 나라를 이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최 총리는『북한 공산집단은 우리 겨레의 얼과 역사·..

  • 구두닦이 합숙시키며 5백여 만원 갈취

    서울 성북 경찰서는 8일 구두닦이들에게 자리를 빌려주고 돈을 뜯어 온 유제경씨(30·서울성북구 하월곡3동 산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73년8월부터 하월곡동에 사글세방 2개에 고아출신 김모 군(16)등 구두닦이 8명을 합숙시키며 한일은행 종암 지점 앞 등 7개 곳에 구두닦이 장소를 제공하고 지금까지 이..

  • 불합리한 종합소득세제로 인한 억울한 가산세 세납자 구제해야

    정부는 현행 종합소득세제가 불성실신고에 대한 가산세의 과중 등 제도적 모순을 안고 있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실시 1년만에 세법을 고쳐 불성실신고 가산세의 완화, 연10만원 이하의 기타 소득에 대한 분리과세의 실시 등 모순점을 보완키로 했으나 기존의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규정을 두지 않고 있어 조세형평에 어긋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요. 모순점 보완서 피해..

  • 불「샹송」계에「베아르」족풍

    「샹송」가수의「데뷔」를 두고「프랑스」가 이처럼 흥분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인 것 같아요. 「기타」를 어깨에 멘「귀·베아르」의 3년만의 등장은 우선 그의 노래들이 바로 시라는 점에 열광하게 돼요. 한편 최대의 연극 배우「강 루이 바로」가 그의「샹송」을 시로 낭독한「디스크」가 동시에 나왔고「현대의 색채와 분노』란 제목의「베아르」논까지 출판, 「파리」의 여성계는..

  • 북괴 조총련 일본

    재일 동포 어당씨 사건은 복합적으로 얽힌 여러 문제를 표출 시켰이에요. 우선 어씨의 조총련 탈퇴 결심에서 조총련조직의 내부분열과 상당수 의식 분자들의 고민이 드러났어요. 반면 조총련 행동대에 의한 그의 납치 및 자택감금은 이러한 조총련 내부의 분열에 당황한 북괴와 조총련의 고조된 광기를 보여 주었어요. 그리고 백화에 조총련의 불법납치가 자행되고, 20여일간이나..

  • 서울 체, 첫 우승

    제31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서울체육 고와 경기 신흥 중에 각각 돌아갔어요.

    8일 서울 운동장에서 폐막된 고등부 결승에서 서울 체육 고는 연장전을 포함한 1백10분간의 경기 끝에 FW 이강석이 수훈의 2「꼴」째를 얻어내 지난해 우승「팀」인 강릉 상을 2-1로 제압, 창단 3년만에 전국규모대회에서 첫 패권을 차지했어요. 한편 중등부..

  • 5백억 이상 대출업체는 둘 공해대책기구 설치를 검토 정부 답변

    국회는 8일로 경제문제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끝내고 오는 11일 사회문제에 대한 질문에 들어가요.

    최규하 총리는 8일 하오 답변에서『공해와 경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게 사실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구설치 문제는 행정개혁위로 하여금 연구검토 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어요. 야당의원들이 한독맥주 사건의 책임을 물어 재무장관의 인책을 요구한데 대해..

  • 미F15 이글기 26일 한국도착

    미국의 최신예「제트」전투기인 미 공군의 F15「이글」기 1대가 3주간에 걸친 태평양 배치시험 비행길에 오는 26일 한국에 도착한다고 미 국방성이 8일 발표했어요.

    국방성은 F15전투기의 극동비행은『태평양지역에 대한 예비 비행훈련 계획의 일환으로 작전배치능력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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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소유 제주 농지 4천7백 정보

    대기업에 의한 농지 점유 현황은 국내 68개 업체가 8천3백30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57%에 해당하는 4천7백19 정보가 제주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제주도 전체 경지는 5만 정보로 기업 점유 분이 9.5%에 달해요. 9일 농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 점유지지 중 39%인 3천2백65 정보가 재배 가능 면적이나 그 동..

  • 「가짜 고서화사건」 관련자

    ○…8일 상오6시쯤 서울종노구인사동130의2 「파고다·빌딩」503호실에서 가짜 고서화사건에 관련됐다하여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남궁익씨(43·한국민예협회장)가 증거물인 가짜 고서화를 없애기 위해 자기사무실에 불을 지르려다 실패하고 달아났어요. 남궁씨는 상오5시40분쯤 「쇼핑·백」속에 휘발유를 담은 맥주병 2개를 넣고 옥상으로 올라가 화염병을 창문을 통해..

  • 일, 새 암 치료 방법 개발

    제암제를 저온·방사선·중합(중합이라고 하는 특수한 방법으로 「캡슐」화시켜 암 조직에 집어넣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이 일본 동경여자 의대와 일본 원자력 연구소의 「다까사끼」 연구소 공동 연구로 개발됐어요. 이번에 개발된 「캡슐」 방식은 물에 잘 융화되지 않는 고분자로 제암제를 포장하여 환자에게 집어넣어 포장 속에 있는 제암제를 장시간에 걸쳐 천천..

  • 판소리 「붐」… 20대에까지

    판소리의 인간문화재로 80세의 고령인 김여란씨가 북 장단에 맞추어 『춘향가』 중 광한루 풍경을 진양조로 노래하고 흥겨워진 청중들이 『얼씨구!』를 연발해 호응해요.

    지난 9월29일 하오6시30분 국립박물관 중앙 「홀」에서 열렸던 「뿌리깊은 나무」 판소리 정기 감상회 l백회 기념 공연에는 4백50여 청중들이 모여 「홀」을 가득 채웠고 그 중에는 20대의 젊..

  • 한국, 오늘 중공과 첫 대결

    제20회 「아시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팀」은 대회 5일째인 9일 하오9시15분(한국시간) 「대카·스타디움」에서 중공과 예선 첫「게임」을 벌인다. 4개조로 나누어진 예선「리그」에서 「이란」중공 「아프가니스탄」과 함께 D조에 소속된 한국은 중공과의 첫 경기가 예선 통과 여부를 사실상 결정짓기 때문에 총력을..

  • 북한선수, 말 걸어도 피하기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는「방글라데시」사상 최대의 국제「스포츠」행사로 수도 「대카」는 연일 축제분위기이며 7만5천명을 수용하는 「대카·스타디움」은 인파로 넘치고 있어요. 날씨는 연일32도 안팎의 고온에 습도가 80도나 돼요. ○…북한선수단은 여전히 배타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지난6일 북한선수들은 우연히 한국선수들과 나란히 「스탠드」에 앉아 일본 「..

  • 일본 중부서도 약진 기상청 발표, 진도 3

    일본의 「혼슈」 중부에서 7일 새벽 일본 지진계로 진도 3의 약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어요.

    이 지진은 「나고야」에서는 최고 7까지 있는 일본 지진계로 강도 3을 기록했고 경도 횡빈에서는 2도, 동경에서는 l도를 기록했으나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밝혔어요.

  • 공화당보다 강경한 유정회

    「정부 선택의 자유…」 등의 내용이 문제된 정대철 의원(신민)의 대정부 질문 처리 문제를 놓고 유정회는 초강경 자세를 보여 공화당과는 대조적. 김용태 공화당 총무와 송원영 신민당 총무가 대책을 논의하는 동안 유정회는 백두진 의장, 이영근 총무 등 간부들로 구성된 운영 회의를 열어 강경 대책이 설 때까지 이 총무가 여·야 총무회담에 들어가지 말도록 조치...

  • 아파트 지어 입주토록

    서울시는 9일 현재무허가 건물이 있는 곳 중 표고가 낮고 개발만 하면 미관이 좋아질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합을 구성, 「아파트」를 지어 입주토록 하기로 했어요. 구자춘서울시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무허가건물을 철거, 「아파트」를 짓고자 할 때는 이에 필요한 설계비·용역비 등을 서울시에서 지원해 주겠다고 밝히고 구청마다 2개 지역씩 선..

  • 「미국의 소리」

    내가 예능 쪽에 타고난 재간이 좀 있다는 것은 이미 예기했거니와 그 소질을 버리지 않고 키우는데 남다른 정성을 쏟아 왔어요.

    흔히 예술을 하자면 돈이 많이 든다고 들 하지만 그리 넉넉지 못했던 내 가세로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나마도 학창시절에 취미와 열성이 없었던들 늙으막에 풍월이라도 읊을 수 없었으리라. 연전 다닐 때부터 나는 학구열이 상당히 강했고..

  • 50층 벽 기어오르는 「스파이더맨」

    미국 인기 TV「프로」 『스파이더맨』(거미 인간)의 주인공 「프레드·워프」가 「홍콩」서 가장 높은 건물인 50층 짜리 「코노트·센터」의 벽을 기어오르고 있어요.

    미국에서 20개의 「빌딩」을 기어오른바 있는 「워프」는 「홍콩」의 이 「빌딩」이 그보다 2배나 높은 미국의 「앰파이어·스테이트·빌딩」보다 기어오르기가 어렵다고 푸념.

  • 군산, 31년만의 우승

    군산고는 7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8회 추계 전국 남녀중·고 농구연맹전 최종일 남고부 결승에서 대구계성고를 74-64로 격파, 지난47년 창단 이래 31년만에 전국규모대회에서 첫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이에요. 또 단7명의 선수로 결승까지 오른 서울체육고는 여고부에서 차양숙(득점35)의 맹활약으로 부산혜화여고에 62-61로 신승, 역시 74년 창단 이래..

  • 한국도 지진 안전 지대 아니다

    홍성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라는 종래의 설은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예요. 일본이나 중국 대륙에 비해 지진의 횟수나 강도가 작은 것은 명백하지만 결코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것이에요. 미국의 지진 학자 「리히터」도 『한국과 같이 3세기 전에 안정 상태로 들어간 지역에서도 일련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바 있어요. 한국..

  • 중앙대 개교 60돌 11일 기념 음악회

    중앙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음악회가 11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요.

    중앙대 예술대학과 서라벌 예술 초급대학이 주최하는 이번 25회 예술제에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교향곡 제9번 환희』를 연주해요. 채리숙<사진(우) 박영수·장영·이병두 교수와 함께 중앙대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출연해요. 지휘 정재동 교수(좌).

  • 중화학 공장, 임해 지역에 경공업은 내륙으로 옮겨-서울·부산

    정부는 수도권과 부산권의 인구를 분산시키고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들 지역에 밀집해 있는 공장을 중화학 공장은 임해 지역으로, 경공업 공장은 내륙지방 중심으로 이전시킬 방침이에요. 9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지난 77년 공포된 공업 배치법을 근거로 기존 공장들의 이전을 위한 입지 조사를 실시 중이며 공장 유치 지역을 곧 지정할 계획이에요. 정..

  • 벽에서 우르르소리

    전주지방에도 창문이 덜커덩거리고 벽에 걸어둔 옷이 흔들릴 정도의 지진이 약10초간 계속됐어요.

    전주측후소 측은 지진계가 없어 정확한 진도를 측정할 수는 없었으나 당직자들은 벽이 우르르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의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어요.

  • 가족제도 노소간의 견해차 크다

    우리의 가족제도에 관해 노인층은 아직도 대가족 제도를 원하고 있는데 반해 청장년층 대부분은 핵가족제도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문제의 해결에는 세대간의 의식단절을 해소하는 것이 선결과제인 듯하예요. 이는 노인문제 법제화 추진협의회(회장 강인애)가 지난9월 한 달 동안 서울거주 남녀 및 노인 2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드러난 문제점이에요. .

  • 해외 투자 누계 1억 백8만불

    지난 6월말 현재 해외 투자 누계는 2백12건 1억1백8만「달러」로 건당 투자 규모는 47만6천「달러」의 영세한 규모예요. 업종별로는 무역업이 1백32건으로 가장 많지만 투자 규모로는 임업이 6건 2천6백13만8천「달러」로 제일 많아요.

  • 한글날의 국어 생활 현실

    공휴일인 한글날을 또 맞는다. 우리 민족의 고유 언어인 한글이 창제·반포 된지 5백32돌 째예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제정, 반포하신 뜻은 우리 고유의 글자를 만들어 일용에 변하게 함으로써 우리 겨레의 얼과 슬기를 더욱 빛내고, 우리의 찬란한 문화 전통을 주체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함에 있었어요. 문화 전통의 주체적 발전이란 자주정신의 함양에 뿌리를 두고 애국..

  • 아파트창문 흔들려

    청주지방에 약간의 진동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를 느끼지 못했고 고층건물 사무실이나 일부 「아파트」주민들은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청주측후소 측은 지진계가 없어 측정할 수는 없었으나 일부 시민들로부터 지진이 있었느냐는 문의 전화가 많이 걸려 왔었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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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의 애환 어린 「굿판」재현

    40이 넘은 나이의 어른들이라면 대부분 어린 시절 고향의 흥겹던 굿판에 관한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굿판은 동네사람들을 위한 신명나는 일종의 놀이판이었어요. 특히 며칠씩 계속되던 추수후의 마을 부잣집의 재수굿이라도 벌어지면 동네사람들은 열일 제쳐놓고 굿거리판에 몰려들게 마련이에요. 울긋불긋한 옷에 갓 쓴 어여쁜 무당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칼타기놀음을 구경할..

  • 피겨·스케이팅협회

    대한 「피겨·스케이팅」 협회는 오는 11월4∼5일 「런던」에서 열리는 79년EG 국제여자 「피겨·스케이팅」대회및 「에이야카팬지·컵」국제 「피겨·스케이팅」대회(11월13∼18일·네덜란드)에 신혜숙(일본전수대)·주영순(영국리치먼드대) 등 2명을 파견키로했어요. 선수단 감독=홍성애(협회재무이사) 선수=신혜숙(일본전수대) 주영순(영국리치먼드대)

  • 강남·강서지구 뒷골목 정비사업

    목동384의3∼384의 73간동 강서구 관내 19개 뒷골목과 대치동428주변동강남구관내 8개 뒷골목의 정비공사가 9일 함께 착공됐어요.

    강서구의 정비사업은 총공사비 1억6천8백만원을 들여 폭6∼10m, 총길이3㎞의 뒷골목을, 강남구는 총공사비 1억1천3백만원을 들여 폭4∼8m, 총길이1·7㎞의 뒷골목을 각각 도장하고 하수도관을 묻는 것으로 모두 11월초까..

  • 자주 해치는 사대풍조 배격

    최규하 국무총리는 9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린 5백33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사회 일각에는 우리의 정신적 가치를 소홀히 하면서 외래의 사상과 문물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려는 사대주의적 경향도 없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우리는 겨레와 나라의 자주적 발전의 암적 요인인 이러한 그릇된 풍조를 철저히 배격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

  • 강릉상-경신고 정상다틈

    추계 중·고축구 연맹전의 패권은 고등부 서울경신고-강릉상, 중등부 안양중-경신중의 대결로 9일 각각 판가름나게 됐어요.

    8일 효창구장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경신고는 동국대부고를 2-1로 물리쳤으며 강릉상은 숭실고와 백중의 접전끝에 0-0으로 비겨 승부차기끝에 4-1로 승리,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어요. 또 안양중과 경신중은 각각 정읍호남중·부산 동내중을 나..

  • 일·중공 『돈황지역의 석굴』 첫 공동출판에 합의

    일본과 중공의 유명출판사가 공동출판에 합의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어요.

    일본의 평범사(본사 동경·자본금 1억8백만「엔」)와 공동출판에 나서기로 한 중공의 출판사는 문화재관계출판을 주로 하는 문물출판사. 일시적인 취재·편집협력에 그치지 않고 서적출판에 관한 한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공동발행으로 이끌어간다는 게 특징. 제1탄으로 『돈황지역의 석굴』을 소..

  • 고자세의 섬유협상 미 대표단…으름장까지

    3일간의 「마라톤」회의에도 불구하고 결렬된 한미섬유협상에서는 미국측이 꽤나 고자세였다는 것이 후문. 8명의 미국내 섬유업계 대표가 대표단을 수행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 이번 협상에서 미국측 대표단은 한편으로는 섬유업계는 미국정치에 최대 영향력을 행사하는 압력단체임을 설토하면서도 결국 섬유협상이 결렬되면 『미의회에서 섬유수입규제입법조치를 취해도 어쩔 수..

  • 패션 전문 계간지 『패션·뉴스』창간

    세계 의상「패션」계의 최신정보를 수집, 종합하여 한국 「패션」계에 전달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패션」전문계간지 「패션·뉴스」가 79년 가을호로 창간호가 나왔어요.

    국배판 총28「페이지」의 이 「패션·뉴스」지에는 79년 가을과 겨울을 위한 「파리」「런던」「뉴욕」「밀라노」등 세계 「패션」본고장의 새로운 「모드」를 시원한 사진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세계..

  • 본사 창간 14돌 기념 특별기획 의식조사

    이번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간 14돌을 맞아 실시한 재미한국인의 생활 및 의식구조에 관한 부분적 연구는 있었지만 미국 내 39개 주요 도시와 그 외곽지역을 포함한 「샘플」의 규모가 1천1백61명에 달하는 포괄적인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총 응답자수 1천1백61명(53%)이란 응답율은 미국서 행하는 이런 종류의 사회조사의 평균 응답율 25%에 비해 2..

  • 연속극 『그래도 종은 울린다』

    ○…KBS「드라머」현장공모 2백만원입선작 『그래도 중은 울린다』가 8시20분 연속극『어떤여자』의 후속으로 15일부터 방영돼요.

    이형우원작 윤혁민극본 이유황연출의 이 작품은 광복이후 1·4후퇴까지 황해도 서해안의한 기독교 마을을 배경으로 한 반공「멜러드라머」다.

  • 축구국가대표 사퇴

    축구국가대표 화랑의 김호곤·유건수 두선수가 8일 축구협회에 대표선수 사퇴서를 제출했어요.

    김호곤선수(30·서울신탁은)는 발목부상으로 올해 줄곧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지난 9월말 「뉴욕·코스모스」와의 친선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으나 발목의 통증이 재발, 더이상 화랑에 머무를수 없다고 자퇴의 이유를 밝혔어요. 유건수선수(27·해군)도 자신이 체력이 약해 국가..

  • 내년 대통령「컵」 축구

    대한축구협회는 내년의 10주년 대통령「컵」국제축구대회를 성대히 거행하기위해 세계6대주로부터 골고루「팀」을 초청, 15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대회로 추진할 계획이에요. 축구협회는 8일 문교부·대한체육의 관계자들과의 연석회의에서 이러한 방침을 밝혔으며 초청대상국에는 미국·「브라질」·영국·서독을 비롯,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오세아니아」·북구및 동구에서 각각..

  • 한미 섬유협상 결렬

    한미섬유협상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나 양국의 주장이 엇갈려 오는 11윌 12일「워싱턴」에서 협상을 재개하자는 데 합의한 외에는 사실상 협상이 결렬된 채 끝났어요. 한국측에서 박필수 상역차관보, 미국측에서 백악관통상특별대표부(STR)의 「마이클·스미드」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협상에서 미국측은 섬유류 전체 1백6개 품목가운데..

  • 『반·고호와 네덜란드 명화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네덜란드」문화성과 공동으로 주최한 「반·고호」와 『「네덜란드」명화전』이 8일 하오2시 박정희 대통령 큰 영애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 개막됐어요. 큰 영애는 민관식 국회부의장·김성진 문공부장관·「롤란드·반·덴·베르그」주한 「네덜란드」대사·「호토케」「네덜란드」문화성차관보·홍진기 본사사장과 개막「테이프」를 끊은 뒤 「..

  • 경북고, 4년만에 전국제패

    경북고가 4년만에 고교야구정상을 탈환했어요.

    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33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초청고교야구대회최종일결승전에서 경북고는 투수 진동한의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인천고를 1-0으로 제압, 75년 제30회 청룡기대회 우승이래 4년만에 고교야구정상에 올랐으며 이 대회에선 68, 71년에 이어 8년만에 3번째 패권을 차지했어요. , 인천고는 올..

  • 챔피언 김상현 개선

    지난 4일밤 동경에서 일본의 도전자 「요오까이·마사히로」(용개정홍·25)를 11회 KO로 누이고 WBC(세계권투평의회) 「슈퍼라이트」급 「타이틀」 2차방어전에 성공한 김상현(24)이 8일낮 KAL편으로 귀국했어요. 이날 「챔피언」 김상현은 『국민들이 성원해준 덕분에 쉽게 승리했어요.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타이틀」을 오래 간직하도륵 애쓰겠다』고 말했어요. 또..

  • 호주 외상에 구설수

    미국여배우 「셜리·매클레인」양은 최근 「유엔」본부에서 교황「요한·바오로」2세를 위해 베풀어진 공식 「리셉션」에 홀아비인 「앤드루·피코크」호주외상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참석, 교황을 만나는 바람에 외교적 소요가 발생했어요. 「리셉션」초대자 명단에 「비동반」으로 기록되었던 「피코크」외상은 「매클레인」양에게 동반할 것을 요청함으로써 의례에 어긋나는 행동을 범..

  • 화집 발간 기념회 갖는 장욱진 화백

    까치를 그리고 아이를 그리며, 그리고 초가를 좋아하는 서양화가 장욱진 화백(62)이 화집을 발간하고 그 기념전을 11∼17일 현대화랑에서 갖는다. 우산을 든 멋쟁이 시골노인이 보리밭을 걸어가는 『자상』을 표지그림으로 한 화집「장욱진」에 대해 작가 자신은 『아직 화집을 낼만한 시기는 못돼요. 화집으로 보지말고 이제부터 일 좀 하기 위해 세상사람들에게 알리..

  • 간선도로 「맨홀」·굴곡노면

    정상천서울시장은 8일간선도로상의 위험「맨흘」과 굴곡노면을 일체조사, 차량통행과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이 없도륵 보수토록 지시했어요.

    정시장은 특히 고가차도입체교차로가 각지점의 「맨홀」은 차량안전운행에 중요하므로 즉시 보수토록했어요. 정시장은 이와함께 간선도로변에서 연결되는 지선도로입구의 보도와 보도사이의 노면을 정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하고 각종 공사장주..

  • 직행좌석「버스」 잘못배치

    서울시내 대부분의 직행좌석「버스」의 운행노선이 승객수와 운행거리를 고려치않고 정해져 일부 노선에는 승객들이 몰려 차타기가 어려운 반면 다른 노선에는 빈차가 정류장에서 5분이상씩 기다리는등 노선행정이 형평을 잃고있어요. 이같은 현상은 서울시가 교통혼잡도와 승객수, 승환횟수 등을 고려치않고 일부시내 「버스」 노선의 족자를 메워주기위해 승객이 많은 지역을 따라..

80년대 1980~198910개 해 · 99건 펼쳐보기
198020.4°
  • "화필과 50년"…역경이긴 「인간승리」

    11월 5∼20일 회고전 갖는 김기창 화백 동양화단의 거목 운보 김기창씨의 화력 50년을 결산하는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초대로 11월5일부터 20일까지 열려요.

    이 전시회는 한 대가의 작품을 통해 동양화의 흐름을 알아 본다는데도 뜻이 있지만 정상아로 태어나 성장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농아가 된 한 인간이 신체적인 결함을 딛고 일어서서 자신의 세계를 구축..

  • 수영자유형 백m 한국신 이훈철

    ○…61회 전국체전의 첫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이훈철 선수는 한국체대1학년인 남자 수영 단거리계의 1인자. 작년 충남고 3년때 대전체전에서도 자유형1백m에서 57초33을「마크」조오련이 수년동안 보유하고 있던 57초70을 오랜만에 경신, 화제를 일으킨바 있었어요. 이때의 기록은 지난8월 동아 수영대회에서 「라이벌」 강창범 (해군)에 의해 깨졌는데 이번에 다시..

  • 어릴 때 머리 좋은 사람이 역시 성공한다

    『일찍 익으면 일찍 시든다』는 말처럼 어려서 머리가 좋은 사람은 어른이 돼서 사회적으로 적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어요. 그러나 최근 미국이「스탠퍼드」대학의 전 심리학교수인「로버트·시어즈」박사부부가 이런 일반적인 생각과는 정반대의 조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어요. 즉 조숙한 아이들은 자라서 흔히 정신이상이 되거나 신체적으로 허약해지거나 또는 사회에..

  • 명의 관계없이 실소유자가 신고

    정부의「9·27」조치에 따라 시중은행을 포함한 10개 주거래은행에서 기업소유부동산에 대한 신고를 받기 시작한지 10일이 지났으나 8일 현재 신고대상업체 1천2백16개중 어느 한곳도 신고실적이 없어요. 은행감독원이 그 동안 업계의 문의사항 및 전경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신고상의 문제점과 의문점을 취합, 8일 각 주거래은행창구에 배부한 32개항으로 된..

  • 간암은 40대 이후에 잘 걸린다

    간암은 간조직 자체에서 생기는 1차적, 또는 원발성 암이 있고, 다른 장기에서 생겨 간에 옮겨온(전이) 것이 있어요.

    전이된 암은 그 암이 최초로 발생된 장기의 종류에 따라 예후 및 치료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는 언급을 피하고 원발성간암에 대해 설명해 봐요. 원발성간암이라고 하면 99%까지는 간세포암이고 나머지 1%만이 담낭상피세포암이에요. 그 외에..

  • 제2 한강교 남쪽 입체교차로 공사로 7개 버스노선 변경

    서울시는 제2 한강교 확장공사의 남쪽 입체교차로 공사로 10일부터 81년6월30일까지 41번(김포교통) 등7개 시내 「버스」 운행노선을 임시로 바꿔 운행토록 했어요.

    대상 시내 「버스」 들은 지금까지 양화교에서 곧바로 제2 한강교를 거쳐 신촌 「로터리」로 오가던 것을 양화교에서 성산대교 입체교차로(우회전∼신신의약∼양평「로터리」 좌회전)를 통해 제2한강교를..

  • 동해에 침몰된 러시아선의 보물은 22조원 어치

    22조원 어치의 보물이 실린 사상최대의「해저보물선」을 놓고 일본과 소련간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어요.

    일본 외무성은 9일 노일전쟁당시인 1905년 대마도 근해에서 침몰한「러시아」제국「발트」함대순양함인「나히모프」호와 그 재산의 소유권은 소련에 없다는 판단을 굳히고있어요. 8천5백24t의 「나히모프」호가 보물선이라는 설은 이미50년 전부터 널리 퍼진 것. 19..

  • 여교사가 1억 사취 학부모 등 44명 피해

    경남진주시 중안 국민학교 여교사 김갑지씨(36)가 학부모 및 동료교사 44명으로부터 모두 1억9백80만원의 사채를 빈뒤 자취를 감춰 9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이에요.

  • 사우디·오만 등 중립표명

    「이란」「이라크」전쟁이 장기전의 양상을 보임에 따라「사우디아라비아」등 「페르시아」만안 국가들은 당초의「이라크」지지에서 중립으로 그 자세를 수정하고 있다고 일본「아사히」신문이 「제다」발 기사로 9일 보도했어요. 당초 속전속결로「이라크」측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 이 전쟁이 이처럼 장기전의 양상으로 전환되자 이들 만안 국가들은「이란」에 의..

  • "신고부동산은 비밀보장"…홍보에 양면작전

    재무부·국세청·은행감독원 등 기업부동산신고「관계당국」은 이례적으로 신고홍보(?)에 주력, 신고부동산에 대한 비밀을 보장하고 대금출처도 불문에 붙이겠다고 다짐. 「당국」은 신고 마감일을 1주일 남기고도 한 건의 신고가 없는 것은 신고대상과 절차에 약간의 혼선이 있는데다 비밀누설에 따른 보이지 않는 불익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 서둘러 비밀을 보장하..

  • 6·25때 월북한 작가 박태원

    6·25 당시 이태준·한설야등과 함께 월북했던 작가 구보박태원(71)이 지금 실명과 전신불수의 몸으로 평양의 한 병원에 앓아 누운 채 북괴당국으로부터 이른바 사상성 있는 역사소설의 집필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월북작가들의 비참한 말로가 또한번 드러났어요. 지난5일 북괴평양방송은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고 병상에서 구술로 동학난을 계급..

  • 어린이 교육엔 「삼금삼수」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8일하오 충남교직원연수회에서의 훈시를 통해 어린이교육에 관해 언급, 「삼금삼수」를 역설. 삼금은 ①옷 자랑금지로 잘사는 어린이와 못사는 어린이들간에 차이가 없도록 하고 ②「누가누가 잘하나」를 금지시켜 개인적인 경쟁의식을 버리게 하며 ③유치원에서 국민학교 교과내용의 공부를 금지시켜 유치원생들에게 알맞은 교육을 시키도록 하는 것이고 삼수..

  • 김대중 등 내란음모 관련혐의

    계엄사합동수사본부는 7일 한국기자협회회장 김태홍(38)을 「김대중 등 내란음모」와 관련, 내란예비음모 및 반공법·계엄포고위반혐의로 수경사계엄보통군법회의 검찰부에 구속 송치했어요. 합동수사본부가 밝힌 김태홍의 혐의사실은 다음과 같아요. 78년 8월부터『「마르크스」자본론』등 66권의 용공서적을 구입, 탐독하면서 기협의원 등에게 공산주의사상을 주입시켰이에요. 김..

  • 단독주택을 짓기보다는 연립·아파트가 바람직

    전두환 대통령은 8일하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전국체전에 참석한 뒤 전주시 우아동에서 거행된 동전주택지개발사업기공식에 참석, 공사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어요.

    전 대통령은 유근창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공사개요를 보고 받은 다음 이춘기 국민회의 운영위원장, 서정화 내무, 김주남 건설, 조철권 전북지사 등과 함께 기공 발파「스위치」를 누..

  • 이라크-이란전 확산될 위험적지만 복구비 조달하려 유가 올릴 가능성

    3주일째 계속되고있는「이란」, 「이라크」전쟁은 「페르시아」만의 지역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런던」의 권위있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소장「크리스토프·버트램」박사가 말했어요. 그는 또 서방의 석유통로인「호르무즈」해협은 그것이 봉쇄될 경우「이란」이 받을 보복이 너무 크기 때문에「이란」이 이 수로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7일에 가진 중앙일..

  • 제6회 중앙문화대상 시상식

    중앙일보 동양방송이 제정한 제6회「중앙문화대상」시상식이 8일 하오3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이에요. 중앙일보-동양방송 홍진기 회장과 이종기· 홍두표사장, 백철 심사위원장 및 학계·예술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수상자인 김창환박사(학술부문· 고려대 대학원장)와 시인 서정주씨(예술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은 후 홍회장은 치사를 통해『한나..

  • 전 신민당 국회의원 김수한씨 집에 불

    8일 밤9시쯤 서울 노량진1동204의1 전 신민당 국회의원 김수한씨 (54) 집 별채 운전사대기실에서 불이나 목조 6평짜리 건물을 반쯤 태웠이에요. 피해액은 10만원. 경찰은 대기실 천장에서 불이 일어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화인을 누전으로 보고 조사중이에요.

  • 최우수 작품상 「사람의 아들」

    19회 대종상 시상 제19회 대종상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작품상은 유신목 감독이 연출한 『사람의 아들』 (합동영화사)이 차지했어요.

    8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엔 김은호 문공부차관· 장근환 영화진흥공사사장 등을 비롯, 많은 영화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어요. 우수작품상은 정진자 감독이 연출한 동시녹음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가..

  • 서양화가 정영렬씨 20년전

    22일까지 미술회관 …서양화가 정영렬씨가 20년만에 가지는 개인전이9일부터 22일까지 미술회관에서 열리고있어요.

    50년대 말부터 60년대 말까지 「앵포르멜」 (추상표현주의)을 구사했던 정씨는 70년을 전후하여 화면을 기하학적인 면으로 분할, 형상의 이중노출을 꾀하는 『작품』 「시리즈」를 거쳐 최근 더욱 엄격하고 규칙적인 반복성이 입체감을 주는 화면구성과..

  • 정 상의회장, 국제상업회의소 최고위원 피선

    정수창 대한상의회장이 세계각국의 상공회의소 지도자들로 구성되는 국제상업회의소(ICC)의 최고집행위원으로 선임됐어요.

    8일 ICC가 대한상의에 보내온 전문에 따르면「파리」에 본부를 둔 ICC의「M·A·란군왈라」부회장은 정 회장을 집행위원으로 지명하는 전문을 보내왔으며 정 회장은 이를 기꺼이 승낙하기로 했다는 것. ICC의 최고집행위원은 15명으로 구성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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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 회교도·경찰 무력충돌

    이집트 중부지방 아슈트시에서 회교과격파와 경찰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났다고 8일 한 경찰소식통이 전했어요.

    한편 이날 아슈트 시당국은 무장특공대가 아슈트시의 전략요충지에 기총소사를 퍼부었다고 발표하고 몇 시간동안 시경찰본부를 점령했으며 경찰과의 총격전이 심야까지 계속됐다고 말했어요. 양측의 희생자 수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이 무력충돌은 사다트대통령 피격사건이후..

  • "구국자세로 국회상 정립"

    전두환대통령은 8일 정기국회운영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연구검토와 토론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하여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새 국회상을 정립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어요. 민정당총재인 전대통령은 이날 하오 정기국회운영에 관한 보고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이재형대표위원 등 민정당간부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원은 부정부패에 초연해야하며 특히..

  • 파전당지도자 공개재판하라

    폴란드자유노조는 7일 폴란드의 현위기에 책임있는 전공산당 지도자들을 공개재판에 회부할 것 국방비를 삭감할 것 폴란드인들의 해외이주 제한을 완화할 것등의 요구가 포함된 자유노조의 정치·경제개혁계획을 승인하고 지난 9월26일부터 그다니스크에서 열려온 제1차 자유노조 전국대회 제2단계회의를 폐막했어요. [그다니스크7일 UPI·로이터=연합]

  • 교권침해사범 구속수사

    대검은 8일 최근들어 거창 부산등지에서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에 대한 훈육과 관련해 폭언과 협박을 당하고 금품마저 갈취당하는 등 교권침해사례가 빈발, 심각한 사회문제를 부각시키고 있음을 증시, 『교사에 대한 폭행, 협박, 명예훼손등 부당한 교권침해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단함으로써 교권의 정당한 행사를 보호해 주라』고 전국검찰에 지시했어요. 허..

  • "월동대책 만전을 전대통령 정부행사간소히"

    전두환대통령이 8일 상오 청와대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정부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는 예산을 절감해 간소하게 하도록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어요.

    전대통령은 또 『각 부처별로 월동준비계획을 점검해 국민들의 동계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아울러 지시하고 『각 부처는 부처운영에 있어서 공정한 인사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공무원의..

  • 12일 한·호 통상회담

    제12차 한·호통상장관회담이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막돼요.

  • 「인적공제」 인상 안해

    남덕우국무총리는 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이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재조정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어요.

    남총리는 이날 하오 국회본회의에서 경제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지난 8월말 현재 외채의 총액은 3백3억달러』라고 밝히고 『그러나 원이금상환부담률은 지난 70년도 이전의 21%선에서 81년도 13%..

  • "개도국협조해야 발전"

    전두환 대통령은 8일 『80년대의 국제정세는 심상치 않은 불확실성의 요인을 내포하고 있으며, 또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선진국들이 보호장벽을 강화하는 등 국제경제환경은 개발도상국들한테 불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속에서 개방적인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추구해 나가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발전을지속해 나가는 길은 상호 긴밀한..

  • 무바라크 14일 취임

    이집트의 새 지도자인 흐스니·무바라크부통령은 7일 차기 이집트 대통령후보로 지명한 의회의 결정을 수락하는 연설을 통해 우리는 사다트대통령의 유지와 원칙을 받들어 그의 길을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무바라크부통령에 대한 의회의 대통령후보지명은 오는 13일 국민투표에 붙여지며 무바라크부통령은 만일 국민투표에서 인준을 획득할 경우 14일 대통령에 취임할 것으..

198225.1°
  • 독립기념관 건립성금 우리의 작은정성… 큰뜻 이루게 <8일접수> 접수전화 722-4171

    재일대판민단고문단 3천만원 조 선 맥 주(주)(박경복대표외임직원 일 동)1천2백만원 재일대판민단고문단 대판상은리사장 박한식씨=3백만원 대판흥은리사장 이희건씨=3백만원 대판민단고문 한녹춘씨=3백만원 광일빌딩(주)사장 강계중씨=3백만원 대한합성화학공업(주)사장 안재호씨=3백만원 대판민단상임고문 서영호씨=3백만원 한성칸트리클럽사장 강병준씨=3백..

  • 지하철공사장 또참사

    8일 하오8시30분께 서울강남구반포동 455의8 지하철3호선 330의 3공구(시공자한양주택)터널 공사장에서 암반을받치는 철제빔을박기위해 바위에 구멍을뚫던중 바위가무너져내려 작업중이던 인부7명이 매몰됐다가 착암공 박동신씨(31)우한준씨(45)황인룡씨(35)등3명이 숨지고4명은 중상을입고 구조됐어요. 이사고는 지난7월1일 발생한 서소문지하철 참사가있은지 1백..

  •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알킨디 주택장관에 전대통령、수교훈장

    전두환대통령은 8일 하오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의 무하메드·칼리파·알킨디 공공사업및 주택성장관을 접견하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주었어요.

  • 〃저소득층 세부담 줄여야〃

    국회본회의는 정치외교안보문제에 이어 8알상오 김상협국무총리김준성부총리등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문제에 대한첫 대정부질문을 벌였어요.

    이날 질문에는 조병봉(국민)정순덕(민정)이형배(민한)이룡택의원(의정)등이 나서 불황타개와 최근의 잇단 경제조치의 배경,새해예산의 문젯점,외채,세제개혁등경제문제 전반에 관해추궁하고앞으로의대책을물었어요. 국회녹음 2면 국..

198320.3°
  •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희생자 24인 및 범인 1인김동휘(1932년~): 전 상공부 장관
  • 모든 IPU회원국 「유엔가입안」가결

    국제의회연맹 (IPU)정치 ·국제·안보 . 군축위원회는 8일 지난4월헬싱키이사회에서 홰택된 「유엔기능을 강화하는 결의안」에 「유엔헌장에 포함된 제반의무조항을 준수하는 모든 IPU회원국은당연히 유엔에 가입할수있어야한다」는 항목을 삽입한한국측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이에요. 이날 정치위원회는 또86년을 「국제평화의 해」로지정키로한 유엔의 결의를각국정부와 의회..

  • 한·버마 내일 정상회담

    서남아및 대양주5개국및브루네이 순방길에 나선전두환 대통령은 8일 하오 4시30분 (한국시간 하오7시)첫방문국인 버마의수도 랭군의 밈가라돈국제공항에 도착했닸 전대통령은 이날 도착성명을봉해 『한·버마양국은외교관계를 수립한지는 일천하지만 불교문화를 꽃괴운전통을 가진 같은아시아국가로 오래전부터 서로각별한 친근감을 간직헤 왔다』고 말하고『이러한 정신적유대의 바탕..

  •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 한글사전찾는법 45%가 잘몰라 〃맞춤법신경안쓴다〃66%

    된장찌개의 「찌개」를 정확히 표기할줄 아는 우리나라국민은 1백명당 23명꼴에 불과하예요. 「찌계」와「찌게」,「찌개」를 보기로제시한후 정답(찌개)을 골라보라는 조사설문에 국민전체의 77%가 오답인「찌계」또는 「찌게」로 답하거나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한글맞춤법에 대한 국민들의 이같은 낮은 인지도는 또한 응답자들의 학역이나 재산,성별,연령등과무관하게 나타..

  • 오늘 제5백37돌 한글날

    제5백37돌 한글날 기념행사가 9일상오10시 김상협국무총리를 비롯,3부요인과 각계인사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소강당에서 거행돼요.

    올해의 한글날 기념식에는 지난해 제정된 「세종문화상」2회수상자에 대한시상식도 겸해요.

  • 소규탄 결의안 캐나다도 제출

    국제의회연맹(IPU)의 캐나다대표단은 8일스위스와 미국 한국 영국에 이어 다섯째로 소련의KAL기 격추만행과 관련한 「민항운항의 안전에 관한 결의안」(초안)을 TPU사무국에 제출했어요.

  • 미、북괴외교관접촉하용 한국과 사전협의

    정부는 미국무성이 재외공관에시달한 미외교관의북한외교관접촉허용조치에대해 공식척인 논평을유보한채 이러한 미국의조치가한반도긴장완화에 어떻게착용할것인지의 추이를당분간 두고볼 방침인것으로알려졌어요. 해설2면 미국의 이번조치가 한국과 중·소와의 점진적인교류를감안한 것으로 분석돼앞으로의 사태진전이 주목되고있는가운데 8일 한외교소식통은『미국으로서는이렇게하는것이 한국에..

  • 윤국병·박창석기자 6국순방 동승취재

    본사정치부의 윤국병기자 (차장·사진우)와 자주지코리아타임스의 박창석기자(차장대 우·사진좌)는 전두환대통령의 서남아및 대양주6개국순방을 취재 보도하기위해 8일상오 대통령특별기에 동승,출국했어요.

198420.2°
  •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 4승 3패로 꺾고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 "북한은 화합의 길로 나서라"

    전두환 대통령은 9일 아웅산암살폭발사건 1주년에 즈음한 담화를 발표,『북한당국은 이땅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파괴하고 민족분열의 영구화를 획책하는 반민족적폭력노선을 청산할것을 세계와 민족앞에 선언하고 비폭력평화주의와 민족화합의 길에 진의와 성실로 나서야할것』이라고 촉구했어요. 전대통령은 또『랭군암살폭파사건은 북한당국이 치밀한 사전계획..

  • 레이건·먼데일 TV토론

    레이건미 대통령과 먼데일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선거를 한달정도 앞둔 7일 하오9시(한국시간 8일상오10시)부터 켄터키주 루이스빌시의 켄터키예술센터에서 1백분간에 걸친 TV토론을 갖고 세금, 낙태, 종교, 지도력, 연방예산적자등 주로 경제와 국내문제를 갖고 열띤 논쟁을 벌였어요. 이날 TV토론은 3개주요 TV를 통해 방영돼 미전역 1억여명이 시청했어요.

  • 맬다이브 가윰 대통령 29일방한

    맬다이브공화국의 마우문·압둘·가윰 대통령이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3박4일동안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황선필청와대 대변인이 8일 발표했어요. 가윰 대통령은 방한중 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상호관심사와 우호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에요.

  • 미의 신뢰안 고려용의 북괴외상 김영남

    북괴외상 김영남은 3자회담이란 테두리안에서 북한은 미국이 제의한 남북한의 신뢰조성방안을 고려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8일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어요.

    유엔총회관계로 뉴욕에와있는 김영남은 7일 워싱턴·포스트지 기자와의 회견에서 『레이건대통령이 유엔연설에서 제기한 신뢰조성방안뿐 아니라 이와함께 다른 평화이슈도 3자회담에서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어요. ..

  • 한국서 빌린 유조선 페만서 또 피격

    쌍룡정유가용선한 리베리아 선적의 초대형유조선 월드·나이트호(25만4천3백55톤)가 8일 하오5시30분(한국시간) 이란의 석유수출기지인 하르그도 서남쪽 65km해상의 페르시아(아랍만)에서 공습을 받아 선원 6명이 숨지고 6명이 중화상을 입었으나 이들중 한국인선원은 아무도 없다고 쌍룡정유측이 이날하오 확인했어요. 2면 쌍룡정유 관계자는 이유조선이..

  • "평상시업무 전시대비 자세로"

    전두환 대통령은 8일하오 과천정부 제2청사에서 84을지연습종합강평회의를 주재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앞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전장의 종심이 좁기때문에 시간적여유가 전혀 없는 급박한 상황이 될것이므로 우리가 평상시하는 일이 그대로 전시업무로 연결되어야한다』고 말하고『따라서 평상시 업무가 바로 전시에 대비한 업무가 되어야할것』이라고 강조했어요. ..

  • 일 수입단대표등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8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왈본 대한수입촉진단의 마쓰오·다이이찌로 (송미태일낭) 단장(마루베니상사회장) 등 일행4명을 접견하고 환담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AP통신의 풀러사장등 이사진 19명을 접견했어요.

  • 3군사체육대회 참가

    전두환 대통령은 8일 낮 청와대에서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등 관계자 3백59명에게 오찬을 베풀고 격려했어요.

  • 먼데일 우세

    월터·먼데일 미민주당 대통령후보와 레이건 대통령이 벌인 첫TV토론에서 54대 35%로 먼데일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여론조사결과에서 밝혀졌어요.

  • 북괴테러범 2명 구명탄원

    랭군의 서방외교관측통들은 버마고위당국자들이 빠르면 이달부터 아웅산묘소 암살폭파사건을 저질러 사형선고를 받은 북괴공작원 강민철과 진모가 제출한 구명탄원에 대한 허락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것으로 관측하고 있어요. 한 외교소식통은 현재 이범인들에 대한 특사가 허용될것인지에 대한 시사는 전혀없지만 여러가지 객관적 상황으로 미루어 그같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수..

  • 미사일맞아 화염

    한국의 쌍룡정유가 용선한 월드·나이티호는 8일 북위28도30분, 동경50도25분 해상에서 이라크기의 엑조세미사일로 보이는 폭탄공격을 받고 화염에 휩싸여 네덜란드 예인선과 이란해군의 구조를 받고있으나 침몰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전해졌어요. 영국의 로이드사 대변인은 이라크의 공보부관리가 이날 이라크전투기들이 2개의 해상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발표한 사실과 관련,..

198522.5°
  • "보호무역주의 세계평화 위협"

    전두환 대통령은 8일『오늘날 보호무역주의의 강화로 나타나는 각국의 치열한 경제이익 추구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정도로서 이같은 경제전쟁이 군사전쟁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다는 점을 우리는 다같이 경계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고『이러한 경제전쟁의 위험을 경쟁속의 협력으로 풀어나가는 노력에 우리 모두가 동참할것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어요. 전대통령..

  • 「외채」전담 국제기구 설립 제의

    퓨나로 브라질재무장관은 8일『외채문제를 다룰 효율적인 국제기구를 설립해야한다』 고 주장했어요.

    그는 이날 아르헨티나, 멕시코, 필리핀등 22개개도·외채국을 대표한 총회기조연설에서 『금년들어 세계경제환경이 개도국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특히 외채부담에 시달리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필리핀에 크게 불리한 상황』 이라고 지적, 이같이 말했어요.

  • "북한 포력포기를"

    정부대변인 이원홍문공장관은 8일 버마 랭군암살폭발사건 2주기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 『북한이 우리를 전쟁과 대결의 상대로 삼고 있는한 성급한 환상적 통일론이나 잠정적 긴장완화기대는 북한 공산집단을 이롭게할 뿐』이라고 말했어요. 4. 10면 이장관은 『2년전 랭군사건이 누구의 소행이었는지는 당시 버마정부의 철저한 조사로 명백하게 밝혀졌으나 북한당..

  • 로잔 남북체육회담 비공개로

    남·북한 체육회담이 8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본부에서 열렸이에요.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주재한 이날회의는 상오10시(한국시간 8일 하오6시)부터 비공개회의에 들어갔어요. 회담은 9일 폐막될 예정이며 하오6시 사마란치 IOC위원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의 내용이 밝혀져요.

  • "개헌·예산심의 연계

    김동영 신민당총무는 8일 하오 정기국회의 개헌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의 연계문제에 대해『개헌투쟁과 예산안을 연계하여 투쟁하느냐,분리투쟁하느냐의 여부는 무의미하다』고 전제,『개헌 투쟁의 성공을 위해 효율적인 모든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해 개헌투쟁과 예산안 심의를 병행 또는 연계할것임을 강력히 시사했어요. 김총무는 『정기국회에서 우리당이 내세우고 있..

  • 전대통령, 미재무접견

    전두환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IBRD·IMF 서울총회에 참석중인 제임즈·베이커 미재무장관을 비롯, 다께시따·노보루 (죽하등) 일 대장대신, 알바·카스트로 페루수상을 접견, 환담했어요.

  • 개도국외채대책 서로 발뺌

    제40차 IBRD·IMF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서울총회가 8일상오10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 1백48개국 대표 3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어요. 이날 총회는 M·투레의장 (세네갈 재무장관) 의 개막 선언에 이어 전두환대통령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클라우슨 IBRD총재가 개막연설을 했어요. 2·5면 이어..

  • 납북어선 송환을 요청

    김상협대한적십자사 총재는 8일하오 손성필북적중앙위 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지난6일 서해 공해상에서 어로작업중 북측경비정에 나포된 제2계영호와 승선어부 12명의 송환에 북한적십자회가 협조해 줄것을 요청했어요.

  • 3당, 질문자 내정

    민정.신민.국민등 3당은 8일 국회본회의 의제별 대점부 질문자를다음과같이 내정했어요.

    정치=임철순 남재희 정창화 (이상민정) 허경구 김태룡 김정길 (이상신민) 신철균 (국민) 외교·안보=박경석 정현찬 지련태 (이상민정) 정재원 김성식 (이상신민) 염정규(국민) 경제1=김종인 남남조 이상의 (이상 민정) 김봉호 (이상신민) 김영생(국민) 경제II=신..

198617.5° 비 19.6mm
  • 「국민투표」논난…정국 오히려 혼미

    신민당이 제의한「국민투표안」에 대해 민정당이 8일「국회개헌특위를 무조건 재개, 논의해보자」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신민당이「국회헌특과 국민투표제의는 별개」라는 반응을 보임에따라 이문제에대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에요. 해설3면 민정당은 이 제의가 현행법상 실현 불가능한것이라는 판단을 전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으며 신민당일부에서는 국민투표법개정이라..

  • "잊을수없는 북한의 반민족만행"

    이웅희문공장관은 9일 버마 랑군사건3주기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 『3년전 버마암살폭발사건은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 엄청난 충격과 함께 영원히 잊을수없는 통한의 상처를 새겨준 반민족의 만행이었을 뿐만아니라 전인류앞에 북한공산집단의 호전성과 비인간성을 드러낸 만행이었다』고 상기시킨후『얼마전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자행한 김포공항에서의 테러행위는 그동..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첫 공연이 여왕 폐하의 극장에서 실시되었다.
  • 「86」성공축하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국민 축제가 8일하오5시 잠실주경기장에서 10만 시민이 모인가운데 열려 역광의 순간을 기념하고, 88올림픽의 성공을 다짐했어요.

  • 김영삼씨 내1일방독

    김영삼신민당상임고문은 독일기독교민주당 초청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8일까지 서독의 본에서 열리는「세계기독교민주정치 지도자회의」에 참석키위해 출국할 예정이에요. 김고문은 이회의에서 「한국의 민주주의와인권」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한후 스페인과 필리핀을 거쳐 귀국할 예정인데 이회의에는 헬무트·콜 서독수상, 가이슬러 기민당사무총장, 시라크 프랑스수상, 대처 영국수상..

  • 소에 나포된 어선·어부 조기송환위해

    외무부는 8일 제101 화동호의 나포사건과 관련, 일본등 우방국들의 도움을 받아 선원의 안전과 조기송환을 위해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경주키로 했어요.

    외무부는 지난7일밤 주일대사관에 긴급훈령, 『나포경위와 선박소재를 확인하고 사실이 확인되는대로 일본정부의 협조를 얻어 송환교섭을 벌일것』을지시한데 이어 이날 상오 오재희차관주재로 긴급대책..

  • 이란선수 4명이탈

    관계당국은 8일『제10회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이란선수단가운데 역도선수 4명이 지난 2일상오 김포공항에서 출국수송중 무단이탈한 사실이있다』고 밝히고『행방불명됐던 이들 선수들은 현재 한남동 이라크 총영사관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공식발표했어요. 관계당국은『관계국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 사건을 국내법과 국제법 원칙및 국제관행에 따라 처리 할방침』이..

  • 「88」성공 국민 대다수 낙관

    오는 88년 서울에서 열릴 올림픽은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성공할 것으로 국민 대다수가 믿고있어요.

    상보3면 한국일보사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 박무익)가 전국의 20세이상 남녀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안게임 개회직전에 실시한 전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올림픽이「성공적」으로 치러질것으로 예상한 응답이 전체의 73.5%, 「성공하기 어려울것」이..

  • 신민 오늘 군산대회

    신민당은 직선제개헌을 위해 원내외 투쟁을 병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경찰의 집회 불허통고에도 불구, 9일하오2시 군산시내 월명공원에서 이민우총재, 김영삼고문, 소속의원 다수가 참석하는 군산·옥구지구당 (위원장 김봉욱의원)의정보고및 직선제개헌추진군중대회를 강행키로 했어요. 이에앞서 강민창치안본부장은 8일 신민당에 공한을 보내『이 집회가 옥외에서 다중을 모이게하..

  • "남북 체육회담 연내 개최노력"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6일 스위스 로잔에서 일본 마이니치 (매일)신문과 회견을 갖고 88년 서울올림픽의 북한 일부종목 배정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연내에 제4차 남북체육회담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사마란치위원장은 오는 12일부터시작되는 IOC총회가 끝난후 북한 대표와 단독으로만나 IOC제안에 대해 다시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하고『탁구등..

  • 소, 15일부터 아프간 철군

    소련국방성이 8일 아프가니스탄주둔 소군중 6개연대가 오는 15일부터 철수를 시작, 이달말까지 이를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이날보도했어요.

    타스통신은 아프간주둔 소군철군계획을 처음 밝힌 고르바초프당서기장의 지난 7월28일 블라디보스톡 연설이상의 세부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는데 서방군사전문가들은 이번 철군조치로 약11만5천명의 아프간주군 소..

  • 라우렐비부통령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8일 낮 청와대에서 살바도르·라우렐 필리핀 부통령겸 외상을 접견,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한뒤 오찬을 함께했어요.

  • 민정 김량배의원

    민정당전국구 김량배의원이 광주직할시장으로 내정됨에따라 민정당중앙위원 홍희표씨 (48)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어요.

  • 전자전개막식 참석

    전두환 대통령은 8일 상오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진흥공사 종합 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전자 전람회 개막식에 참석, 개막 테이프를 끊고 약 40분간 전시품들을 돌아봤어요.

198724.5°
  • 일부재야 특정인지지 유감

    김영삼민주당총재는 8일야권의 대통령후보와 관련된 최근 일부재야인사들의움직임에 대해 『일부인사들이 특정인을지지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재야가 이룩해놓은 민주화업적을 스스로 깎아내리고 분열을 가져오는 결과가 될수도있다』 면서 『그러나 일부인사들이객관적인입장을떠나 의사표시를함에도불구, 절대다수의재야인사들이 단일화분위기조성을위해엄정중립을지키고있는데대해 경의를표해요. .

  • 교련·문무대입소 폐지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8일 고등학교·대학교의 교련교육제도 페지등을 골자로한 1백대 선거공약을 최종확정, 이를 금명간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는 지난달 민주당이 정책대안으로 발표됐던 「국정운영을 위한 1백대개혁안」을 수정보완한것으로 대통령선거전에서 김총재의 선거공약으로 활용될것으로 보여요. 이안은 일반교련교육과 대학생의 문무대 입소를 폐지하는 대신..

  • 인명경시한 야만적행위 개탄

    미국무성은 8일 제31진양호의 피격사건과 관련한 성명을발표, 『북한 군사당국에의해 자행된 이용서받지못할 국제적 규범의파괴행위와 명백하고도 야만적인 인명경시를 개탄한다』 고 비난했어요. 이성명은 이어 이번사건의 발생지점과 관련, 『북한은 공해의 상당부분을 일방적으로 「군사적전관수역」으로 선포해놓고 있으나 이는 국제법상 승인받지 못한것』이라고 북한의 주장을..

  • 북괴,상투적발뺌선전

    북한은 7일 전남 여수선적의 제31진수호가 북한해군경비정에 의해 침몰된 사건에 대해 상투적인 허위주장과 함께 발뺌선전을 되풀이했어요.

    이날 북한은 평양방송을 통해 제31진영호가 서해공해상에서 어로작업중이었음에도불구하고 『은밀히 우리측 해역에대해 정탐행위를 했다』 고 날조 주장하는 한편 사실이 확인된 북한해군경비정의 포격에 의한 침몰에 대해서도 『단속하려고..

  • 북괴함에 어선피격 침몰

    추석날인 7일새벽5시께 서해백령도서쪽 40마일 공해상에서조업중이던 여수선적 저인망기선어선 제31진영호 (선장 추용석·45·1백1톤)가 북괴함정으로부터 무차별총격을 받고 침몰했어요. 선원12명중 장병반씨(32·인천시중구항동7가60)는 출동한 우리해군함정에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으나 선장 추씨를 포함한 나머지선원11명의 생사여부는 8일하오까지 확인되지 않았어요. ..

  • 광주직할시 내년에 확대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8일 『내년1월초부터 전남송정시와 광산군을 광주직할시에편 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어요.

    노총재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광주직할시를 호남의관문도시로 육성발전시키미위해 그동안 행정당국과 광주지역의 관할구역 확대문제에관해 논의해왔으며, 전두환 대통령도 우리당의 이같은제의를 전폭적으로 수용, 필..

  • 후보단 일 화·출마관련

    김대중민주당 고문은 8일 『11일의 성남집회에서 대통령 후보단일화와 대통령출마에대한 구체적인 발언을 하겠다』고 한광옥대변인을 통해 밝혔어요.

    김고문은 『후보단일화 문제에대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상황의진전을지켜 본뒤 개헌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는 12일께가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왔는데, 11일의 성남집회에서 이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 조직책심사위 구성

    김종비 신민주공화묘(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8일하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인화실에서 첫 창당준비위 상임위를 열고 지구당 조직책인선 심사위원으로 이영근(위원장내정) 박숙현 김재식 김유탁 신철균 주수도 이승홍씨등 7인을 임명했어요. 신당창당준비위는 이날하오까지 마감한 3백여명의 조직책신청자중 9, 10 양일중 중앙당창당에 필요한 30여개지구당조직책을 1차적으..

  • 만행사과 관계자문책을

    국방부는 8일제31진영호의 피침사건과 관련,성명을 내고 『북한군사당국자는의도적으로 자행한 이번만행에대해솔직하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엄중문책하라』 고 요구하고 『앞으로 이같은 만행이재발할경우 그결과로인해 발생되는 모든책임은 북한군사당국자에게 있음을 엄중히경고한다』고밝혔어요. 이흥식국방부대변인은 성명을통해 『서해 공해상에서 평화롭게 조업중이던 비무장어선에 총격..

  • 철저한 대응책을

    김정렬국무총리는 7일 관계비서관들로부터 서해 백령도부근 공해상에서 발생한 북괴의 한국어선 제31진영호 격침사건에관한 보고를받고 대응책을 협의했어요.

    김총리는 이자리에서 『앞으로 평화적 정부이양과 올림픽 개최등을 앞두고 이같은 북괴의 만행이 재발할 우려가 높다』 고 지적, 철저한 사전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어요.

198821.4°
  • 미결수12명 총빼앗아 탈주

    서울에서 지방교도소로 이송중이던 강력범미결수12명이 호송버스를탈취, 서울로돌아와 교도관의 권총과 실탄을 뺏어 탈주했어요.

    8일 상오9시30분께 중부고속도로 경기안성부근에서 서울영등포교도소를 떠나 서울5가5076호 호송버스편으로 충남대전.공주교도소로 이송중이던 미결수 25명중 일부가 수갑을 풀고 칼과 쇠꼬챙이등으로 교도관들을 폭행하고 45구경권총1정과실탄5..

  • 장애자올림픽 선수단

    민정당의 윤길중대표위원은 8일상오 서울장애자올림픽선수단이 있는 삼육재활원을 방문, 고귀남 장애자올림픽조직위원장에게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어요.

  • 「우리마당」정보사 관련여부 추궁

    국회는 8일 운영·법사·상공·노동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벌였어요.

    3.4면 이날 서울시감사에 나선 행정위에서 의원들은 변칙승진인사 새세대심장재단의 땅전매 목동지역 재개발제척토지의 이순자씨소유여부 서울시 추경예산사용의혹등을 따졌어요. 야당의원들은『청와대 새마을본부 사회정화위등을 거친 5급이상의 공무원들이 인사의 일반원칙을 무시한채..

  • 호송전 몸수색 안해

    검찰은 8일하오 자수한 최철호 (24)와 호송교도관들을 상대로 호송및 탈주경위를 조사한 결과 이감자들이 영등포교도소에서 호송버스에 오르기전 교도소직원들이 몸수색을 하지않았다는 점을 밝혀내고 검색책임자들을 직무유기혐의로 형사처벌키로 했어요. 검찰은 또 자수한 최로부터 호송버스뒤쪽에 앉아있던 직원3명이 조는틈을 타 탈주자들이 사전에 준비한 쇠꼬챙이로 수갑을..

  • 한국에서 서머타임이 해제되었다.&#91;2&#93;
  • 상증 전남도경국장 고발발의

    광주시에 대한 내무위감사1반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광주사태를 집중추궁했어요.

    야당의원들은『희생자 암매장설은 사실인가』라고 묻고『서구와북구의 당시인구는 3%이상 증가한반면 사태의 현장이었던 동구인구만 30%가까이 감소한사실과 80년당시의 결핵환자 치료연인원이 전년도의 10배이상 증가한 19만7천여명이나 되는사실, 이중 96.5%인 13만1천명이 동구거주자였..

198916.7°
  • 새해예산안 국회제출 내일 대통령국정연설

    89년도 정기국정감사를 마친 국회는 10일하오 본회의를 속개, 총규모 23조2백54억원의 새해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강영훈국무총리 대독으로 들어요.

    국회는 이어 11,12일 이틀 동안 4당대표의 연설을 들을 예정이에요. 4당대표연설은 11일 박준규민정대표와 김대중평민당총재가, 12일 김영삼민주당총재와 김종비공화당총재차례로 각각 30분씩 연..

  • 문화방송 보도국 엄기영 기자가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첫 진행을 한 날이다.
  • 교황 청와대방문 회담

    허태우대통령은 8일상오 방한중인 교황 요한·바오로 2세와 청와대에서 회담음 갖고 최근의 국제정세를 비롯한 한반도문제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노대통령과 교황 요한·바오로2세는 회담을 끝내고 각각 성명을 발표했어요.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성명을 통해『이번방문을 통해 한국 국민들이 민주화의 실현과 번영되고 안정된 생활, 세계의 다른 국민들과..

  • "평화의 실천으로 분단·갈등을 이기자"

    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가 8일 여의도의 장엄미사를 끝으로 5일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이에요. 교황요한·바오로2세의 집전으로 이날 상오lO시30분부터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장엄미사에는 전세계 1백여개국 천주교회 대표등 국내외 신도 65만명이 참가,성체의 참뜻을 되새기고 세계평화를 기원했어요. 교황은 미사집전을 끝낸뒤 서울대회주제「그리스도,우리의 평화」..

  • 헝가리,41년공산통치종식

    헝가리 사회주의노동자당(HSWP·공산당) 은 7일 당대회에서 공산당을 해체하고 사회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원칙을 혼합한 새로운 서구식「헝가리 사회주의자당」을 결성키로 결정, 41년간 지속돼온 집권 헝가리 공산당의 역사에 종식을 고했어요. 공산당대의원은 당대회 개막이틀째인 이날 개혁파의 주도로 마련된 신당 창당강령을 찬성 1천5, 반대 1백59,..

  • [지 평 선]

    영화의 시작에서 은막은 온통 검은 빛으로 가득차있어요.

    라디오에선 일본국왕 히로히토가 무조건 항복을 발표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와요. 대만영화「슬픔의 도시(비정성시) 」는 이렇게 시작하여 세력있던 본생인 (대만본적인) 집안이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리고있어요. 이 작품은 외생인 (대륙인) 에의해 주도되는 시대상황과 대만인의 운명을「역사궤도위의 가슴아픈 사실」로..

90년대 1990~199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199014.9°
  • 경색정국 장기화 조짐/「단식돌풍」에 여 “사회불안 증폭” 비난

    ◎“개헌은 야와 협의” 재확인/노­김 대표회동/중순께 「민생치안」 대통령 중대선언여야 정치권이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문제로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어요.

    평민당 등 야권의원들이 등원을 거부함에 따라 장기간 파행을 면치 못한 정국은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 반면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 대표 등 여권 수뇌부가 이를 『정치­사회적 불안..

  • 「단식」 정국 장기화될듯/여야 막후절충 난항 진전없어

    ◎선등원 후협상 입장고수 여/재야연대 장외투쟁 모색 야/민자일부 야주장 수용론 제기 이견조정 진통여야는 9일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이틀째 단식농성으로 더욱 악화된 정국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막후접촉과 당내 의견조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정국의 대치상태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에요. 여야는 김 총재의 단식돌입을 전후해 당직자..

  • 야권 장외투쟁 정국긴장/사찰ㆍ단식파문… 파행 장기화 불가피

    ◎규탄농성ㆍ국민서명 운동 야/22일 시한 등원설득키로 여보안사 사찰파문에 이은 김대중 평민 총재의 단식 돌입으로 더욱 심화된 경색정국은 보안사 규탄 범국민대회 등 야권의 장외투쟁 강화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특히 평민 민주 민중의당(가칭) 통추회의 국민연합 NCC 정의구현사제단 12개업종별 노조협의회 등이 주말인 오는 13일 오후 여의도에서 「보안사..

  • 「단식정국」여야 극한대치

    권 연대투쟁 강화…협상 불투명 4개항관철 서명운동 전개 야 등원거부땐 11월 단독국회 여 김대중평민당총재가 내각제포기 지자제실시 보안사사찰근절등을 요구하며 무기한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여권은 경색정국을 타개하고 국회를 정상화하기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3면에 관련기사) 그러나 평민 민주 재야등야권은 김총재의 요구사항..

  • 통일축구단 76명 평양도착/11일 오후 3시 1차전… 녹화 방영

    통일축구 1차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76명이 9일 오전 11시30분 북경에서 조선민항편으로 평양 순안비행장에 도착,고려호텔에 여장을 풀었어요.

    지난 35년 경평축구가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화합의 장을 열게 될 한국 남녀 축구팀은 11일 15만명 수용규모의 5ㆍ1경기장(능라도 경기장)에서 북한팀과 한차례씩의 경기를 갖고 13일..

  • ‘지자제’ 국민투표 검토/민자,협상 포기 정면돌파 모색

    민자당은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8일부터 내각제 포기선언과 지자제 전면실시 등 4개항의 요구조건을 내걸면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등 극한투쟁으로 정국경색이 심화되자 이를 정면돌파하는 방안의 하나로 지방 자치제의 실시 시기와 범위 등을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여권의 한 소식통은 “김대중 총재가 단식농성에..

  • 김대중총재 무기한 단식/내각제 포기ㆍ지자제등 4개항 요구

    ◎“거부 땐 정권종식 투쟁”… 평민 의원 동조 농성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8일 여권에 내각제 개헌 포기,지자제 전면실시 등 4개항 요구조건을 내걸고 이날부터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어요. 또 평민당 소속의원 전원도 의총 결의를 통해 이날부터 동조농성을 시작했어요. 이에 따라 지난 7월23일 야당의원들의 의원직사퇴서 제출 이후 파행을 거듭해온..

  • 북ㆍ일 수교교섭/11월 본격 시작

    중동 각국을 방문중인 가이후(해부) 일본 총리는 8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북한ㆍ일본 정부간 교섭에 대해 『모처럼 창구를 열 계기가 만들어졌으므로 정부로서도 충분히 대응,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함으로써 북한의 요구대로 11월부터 본격 교섭에 들어갈 생각임을 처음으로 밝혔어요. 마지막 방문시 오만에서 일본인 수행기자단..

  • 미국 머레이­토머스박사/올 노벨의학상 공동수상

    스웨덴 최대­최고의 의과대학인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의 50인 노벨상위원회는 8일 인류의 질병치료와 관련,기관 및 세포이식술 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올린 미국의학자들인 조셉 E 머레이(71)와 E 도널드 토머스 박사(70)를 1990년도 노벨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노벨상 위원회는 머레이가 인체에 기관이 이식됐을..

  • 이찬진 등 서울대학교 때 선후배 4명이 '한글과컴퓨터'를 창립했다.
  • 미 머레이ㆍ토머스/노벨의학상 수상/신장이식ㆍ백혈병 치유 기여

    장기 및 골수 이식의 선구자인 미국 의학자 조제프 E 머레이 박사(71)와 E 도널 토머스 박사(70)가 1990년도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의 노벨상 위원회가 8일 발표했어요. 스웨덴 최대ㆍ최고의 의과대학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 내에 설치된 50인 노벨상 위원회는 이날 표결을 통해 장기이식 수술에 따르는 거부반응의..

  • 올 노벨의학상,미 머레이­토머스

    ◎세포 이식분야 공적 스웨덴 최대ㆍ최고의 의과대학인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의 50인 노벨상 위원회는 8일 인류의 질병 치료와 관련,기관 및 세포이식술 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올린 미국 의학자들인 조셉 E 머레이 씨(71)와 와 E 도널 토머스 씨(70)를 1990년도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노벨 위..

  • 「하나의 조선」 정책수정 중점/16일 남북고위회담

    ◎유엔가입 마지막 협상 간주정부는 오는 16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한ㆍ소 수교 및 일ㆍ북한 관계개선 문제 등을 들어 북한으로 하여금 「하나의 조선」 정책을 수정토록하는 방향으로 협상력을 집중할 방침인 것으로 9일 알려졌어요. 정부는 이와 관련,이번 평양회담을 한국의 유엔단독가입 신청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남북협상으로 간주,북한당국..

  • 보안사 「민간사찰」 권한없다/신임 이 국방

    ◎지휘통제 강화… 기구 축소개편 가능/“위장술집 경영” 간접 시인이종구 신임 국방장관은 8일 『지금까지의 관행이 어떠했든 앞으로는 보안사에 대해 엄격하고 정확하게 지휘통제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어요. 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안사의 개편문제에 관해 이같이 밝히고 『보안사에는 민간인을 사찰할 수 있는 어떠한 권한이나 책임도 없다』고 말했어요. ..

  • 올 노벨의학상/미 머리­토머스

    스웨덴 최대 최고의 의과대학인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의 50인 노벨상 위원회는 8일 인류의 질병치료와 관련,기관 및 세포이식술 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세운 미국의학자들인 조제프ㆍEㆍ머리(71)씨와 Eㆍ도널ㆍ토머스(70)씨를 1990년도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4면>노벨상 위원회는 머리씨는..

  • 보안사 업무 엄격 제한/유사시만 대민사찰… 통제강화/당ㆍ정 추진

    정부와 민자당은 정치 쟁점화되고 있는 국군 보안사의 활동에 대한 통제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업무범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9일 알려졌어요. 이같은 개선방안은 보안사에 대한 국방부 장관의 관할권을 강화함으로써 보안사를 상급기관의 강력한 통제하에 두고 보안사의 기구와 대민 관련 업무범위를 축소 조정하되 특히 대민..

  • 내나라 말(여적)

    인도의 화폐는 영어를 비롯,15종의 문자로 액면가가 표시돼 있어요.

    무려 1천6백52종이나 되는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니 그럴 수밖에 없을 터예요. 소련은 1백50여 민족이 2백50종의 언어를,중국은 56개 민족이 90종의 언어를 사용해요. 땅덩이가 큰 대국만 그런 게 아니예요. 스위스 같은 소국도 공용어인 독ㆍ이ㆍ불어외에 라틴어와 유사한 로망스어까지 쓰고..

  • 야,진상규명 요구/경질인사론 미흡

    평민­민주당은 8일 국방장관 및 보안사령관 경질과 관련,보안사 정치 사찰문제는 국방책임자 경질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적 근절책 마련 등 군의 정치적 개입중지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 총리회담 절차 협의/오늘 연락관 접촉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16∼19일)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의 평양체류일정 등 실무절차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쌍방 책임연락관 접촉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려요.

  • 이,전국민 방독면 지급

    이스라엘정부는 7일 이라크의 화학무기공격에 대비해 4백70만 전국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지급을 시작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국민에 대한 방독면 지급에는 이스라엘군이 동원되고 있으며 지급 첫 날인 이날 북부의 요크네암과 남부의 오파킴 등 3개 도시주민 3만명에 방독면이 배포됐다고 전했어요. 텔아비브..

199121.9°
  • 원유도입 감축/연말까지 4억5천만불어치/수지적자·과소비 비상대책

    무역수지 적자가 다시 1백억달러를 넘는등 국제수지 상태가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어 원유도입 감축등 정부가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이에요. 「경제안보」차원에서 원유비축물량을 정책적으로 늘려온 정부가 국제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원유도입을 감축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동자부는 8일 계속되는 국제수지 적자를 줄이고 과소비등에 의한 에너지 과다사용..

  • 두만강특구 개발 3백억달러 필요 유엔개발기구 전망

    한 중국 소연 3개국이 추진중인 두만강유역경제특구개발과 관련、이를주관하고있는 유엔개발계획기구(UNDP)는 북한나진~중국혼춘~소연포시에트간을 연결하는 소삼각지역개발이가장타당하며이에는7~12년간3백억달러가 소요될것으로분석했다。

  • "일본과 수교 원하나 서두르지는 않겠다"김일성 일출판사장에 밝혀

    〃일본과 수교 원하나서두르지는 않겠다〃 김일성 일출판사장에 밝혀 북한의 김일성주석은 일본과의 국교정상화를 원하지만그것을「서두르지는 않는다」는 이례적 발언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석은 지난달 26일평북의강계에서 일본의 대형출판사 이와나미(암파)서점 야스에 료스케(안강량개)사장과 만나 이같이말했다고 야스에 사장이최근 한 일본신문과의..

  • 민자 14대총선 공천착수/“현역 40 ∼50% 탈락”

    ◎수도권 신인 많이 영입/3최고위원 추천권 인정/경합 심한곳 제3인물로/전국구 정치적 비중 중시민자당은 14대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민정 민주 공화등 3계파간의 막후절충을 통해 합당당시의 계파지분을 인정하되 당선가능 위주로 인물을 대폭 교체한다는 공천원칙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공천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자당은 야권통합으로 인해 차기총선이 여당의..

  • 보안법 폐지·6공비리 청산 촉구/이기택대표 국회연설

    ◎내년 4대 선거일정 밝히라/한반도 비핵화 3자회담·‘통일국민협’구성 제의이기택 민주당 공동대표는 8일 국회 대표연설을 통해 “현정권은 수서사건,골프장 무더기 허가 등 노태우대통령의 재임기간에 벌어진 6공 비리의 진실을 밝히고 청산하라”고 촉구했어요. 이 대표는 텔리비전으로 생중계된 이날 연설에서 “6공에 주어진 과제는 청산과 개혁이었으나 노 정권은 정권..

  • 한·중 수교 내년까진 안해/중국,북한 김주석에 통보/일본신문 보도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중국은 김일성주석에게 최소한 92년안에는 남한과 국교정상화 교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8일 베이징 소식통을 빌려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것은 중국이 소련공산당 해체로 인한 사회주의체제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북한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에요. 중국의 지방시찰에 나선 김일성 북한 주석은 7일 산둥성 지난(제남)을..

  • “북한 동맹국 아니다”/중국 강 총서기,한반도 통일 자결 강조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8일 북한은 중국의 동맹국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일본언론들이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강 총서기는 이날 상오 중국을 방문한 이시다(석전행사랑) 일본 공명당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옛날에는 함께 싸운 동료였고 강한 유대로 맺어져 있었지만 중국과 조선은 동맹국은 아니예요. 조선반도 통일문제는 스스로..

  • 한­중 국교정상화/내년까진 않기로/중국,김일성에 통보설

    중국은 현재 중국을 방문중인 김일성 북한주석에게 최소한 92년내에는 한국과 국교정상화교섭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북경의 외교소식통을 인용,8일 보도했어요.

  • 공중발사 전략미사일 개발중지/나토,항공기탑재 핵폭탄 절반감축 예정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는 핵무기 감축을 위한 획기적 조처의 하나로 유럽에 배치된 항공기 탑재용 핵폭탄 수를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나토의 한 고위관리가 8일 밝혔어요.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또 나토가 랜스미사일을 전략공대지미사일(TASM)과 같은 더욱 현대화된 핵미사일 체제로 바꾸기 위한 게획도 중지했다고 확인했어요. ..

  • 「범민족통일국민협」 구성 제의/이기택대표 국회연설

    ◎6공비리 청산 대통령결단 촉구민주당의 이기택공동대표는 8일 『평화공존의 관건인 한반도의 비핵화가 하루 빨리 실현돼야 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을 이루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간 3자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이대표는 이날 오전 TV로 전국에 생중계된 국회대표연설에서 『자유로운 통일논의가 보장돼 국민적 합의에 따라 통일방안이 결정돼야 한다』고 말하..

  • “중­북한 동맹국아닌 우정관계”/강택민총서기

    ◎대화에 의한 한반도 통일 강조 중국의 강택민총서기는 북한 김일성의 중국방문과 관련,『중국과 북한은 일찍이 6·25전쟁에서 함께 싸운 사이로 강한 우정으로 맺어져 있으나 동맹국은 아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8일 북경발로 보도했어요. 교도통신에 따르면 강총서기는 8일 오전9시부터 북경의 중남해에서 중국을 방문중인 이시..

  • 민자,노동법 개정 유보/“노동계 반발로 회기내 처리 무리” 판단

    민자당은 8일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가입을 앞두고 추진중인 노동관계법의 개정을 이번 회기 안에 처리하지 않기로 했어요.

    민자당은 이날 정책조정실장단 회의를 갖고 정부가 내놓은 개정항목 10개 가운데 노총 등 노동계가 특히 해고효력의 실효문제 총액임금제 토요일 격주근무제 시간제 근무 등 4개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번 국회에서 정부..

  • “쌀시장 사수하라”/농민대표 1천여명 정부에 건의

    정부의 UR협상및 추곡가 정책과 관련한 농협및 농민대표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요.

    농협중앙회는 이날 중앙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와 「쌀수입 개방반대및 추곡수매 농민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외교역량을 총동원,쌀시장개방을 저지하고 농업부문에 대한 투자지원을 확대하도록 촉구하는 대정부·국회건의문을 채택했어요. 농협은 농민대표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채택된 건의..

  • 여기가 한국인가 외국인가/우리글이 거리서 쫓겨난다

    ◎서울­부산­광주등 대도시 외래어간판 일색/청소년들에 국적불명 생활양태 답습 폐혜수입개방과 해외문화의 무분별한 수용등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들이 갈수록 「국적불명의 도시」로 변모,국민위화감을 조성하고 민족혼을 크게 해치고 있어요. 특히 서울 압구정동,부산 남포동,대구 향촌동,광주 충장로 등 대도시번화가에는 외래어간판이 판을 치고 젊은이들이 국적불명..

  • ‘실권주’로 거액 변칙증여/현대등 6개 재벌

    ◎6백51만주 총수등에 배정/유상증자때 고의로 발생시켜 자본이득주식이동을 통한 변칙 증여·상속 혐의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현대·한진 등 6개 그룹이 지난 89,90년 2년간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발생한 6백51만여주의 실권주를 대부분 그룹총수와 그 친인척 및 임원들에게 배정해 막대한 자본이득을 준 것으로 드러났어요. 8일 증권감독원 자료에 따르..

  • 한미 안보회담 예비회의/한반도 핵정책등 논의

    한­미 두나라는 6일 하와이에서 91년도 연례안보협의회 예비회의를 열고 미­소의 핵감축 정책 발표에 따른 한반도 핵정책 등 주요 안보현안에 관해 논의를 시작했어요.

    9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핵정책 외에도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전략에 따라 93년부터 시작될 2단계 주한미군 감축문제와 방위비 분담 등에 관해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알..

  • 사상최대 세무조사/소득숨긴 호화생활 9천5백명/국세청

    ◎가족전원 2년간 자산취득 추적/골프·콘도회원권 별장소유 대상호화·사치생활을 누리는등 실질적으로 고소득자이면서도 신고소득을 은폐해온 9천5백명이 국세청의 정밀세무조사를 받게돼요. 특히 9천5백명에 대한 이번 세무조사는 가구별로 통합해 세대원 전원에 대해 조사를 벌임으로써 사상최대규모의 조사가 될 것으로 보여요. 국세청은 9일 올해 소득세를 불성실하게 신..

  • 전노협, 업종회의 등을 주축으로 한 'ILO 기본조약 비준과 노동법 개정을 위한 전국노동자공동대책위원회(이하 ILO공대위)'가 결성했다.
  • 기업땅투기 86~89년 6조원

    은「호황시대」분석흑자규모의 26%해당 기술개발보다 재테크에 치중 적자컸던 작년에도 4조 매입 지난86~89년 경상수지흑자때 국내법인기업들은흑자액의 26%에 맞먹는5조8천억원 규모의 땅을사들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흑자재원이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기술개발투자보다는 재테크등에 많이 투입돼 제조업경쟁력약화의 주요원인이 됐어요. .

  • 국제금융기구 북한 가입 지원/정부

    ◎개방·교류 돕게 세은 차관등 주선/내주 평양 UNDP회의때 지원의사 전달 정부는 북한의 대외경제개방을 촉진하고 남북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등 국제금융기구에의 북한가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에요. 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현재 심각한 외화부족사태를 겪고있는 북한이 두만강 경제특구 개발계획등의 추진을 위해 국제금융기구로 부터의 차관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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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비재단건물 접수지시

    러시아경찰은 미하일 고르바초프전소련 대통령이 운영하고있는「고르비 재단」에 대한 접수령이 내려진뒤 하롯만인 8일 재단건물로들어가려는 직원 1백아명의 출입을 저지했다고 블라디미르 폴리아코프 재단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AFP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고르바초프 이사장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던 30여명의 경찰들은 재단 직원들의 건물 출입을 막았다』고 주장..

  • 시의 오솔길 허수아비

    ——그림 김영자 하나님보다 한가롭고부처님보다 자비롭고알라신의 표상힌두교의 부적참새나라의 천황폐하그렇다면 허깨비란 말인가가을 황금벌판에농군들이 꽂아 놓은 승리의 깃발아니다 농군들이 세원놓은항복의 표정이다솔로몬의 영광이 남루한차림새의허수아비만 못하느니라

  • 중립내각 출범/노 대통령 담화/“내가 공명선거 진두지휘”

    ◎안기부장 이현우/경호실장 최석립씨/내무장관 백광현씨/법무장관 이정우씨/공보처장관 유혁인씨/정무1장관 김동익씨노태우대통령은 9일 안기부장과 선거관련 4개부처 장관을 경질하는 개각을 단행함으로써 헌정사상 초유의 중립선거관리 내각을 공식 출범시켰이에요. 현승종신임총리의 제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개각에서 안기부장에 이현우대통령경호실장이 임명됐으며 내무장관에 백..

  • 이정우 법무(중립장관 누구인가)

    ◎대법관시절 「소수의견」 내 눈길솔직 담백한 성격에 대범한 면을 지닌 대법관출신. 검사출신이 기용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중립선거내각의 법무장관에 발탁돼 다소 의외라는 평. 85년 세칭 박세경변호사사건에서 위헌쪽으로 소수의견을 낸 4명의 대법원판사중 한 사람.다소 성급한 일면도 있으나 「뒤끝」이 없는 소탈한 성격으로 재직중 선후배판사들의 신망이 두터웠..

  • 이현우 안기부장(중립장관 누구인가)

    ◎사관때부터 모신 “각하 그림자”1m78의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얼굴로 군시절은 물론 지금까지도 『영화배우를 했으면 내로라 하는 간판스타가 됐을 것』이라는 농담을 주변사람들로부터 듣기도 하며 수영 테니스등 스포츠에 능통. 대전에서 출생,대전고를 거쳐 김진영육군참모총장 허삼수·허화평민자당의원등과 함께 육사17기로 입교. 제56사단장(85년) 육군정보사령관..

  • “UR협상 급진전”/칼라힐스 미 무역 대표

    칼라 힐스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이번주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무역회담에서 수년째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7일 말했어요. 힐스대표는 이날 북미자유무역협정 가조인식이 개최된 미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주에)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이 체..

  • 김동익 정무1(중립장관 누구인가)

    ◎명쾌한 논설휘두른 기자출신대학졸업후 언론계에 몸담은이래 대부분의 사회활동을 신문사에서 지낸 논객. 33년 서울에서 태어나 효제국민학교 서울중·고를 거쳐 서울법대를 졸업.지난 61년 조선일보기자로 시작,초년생활을 보내다 67년 중앙일보로 옮겨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역임. 기사에 대한 감각과 판단력이 빠르고 정확해 선후배 동료기자들 사이에서 일선취재기자로서..

  • 김­박 내일 대담판/TJ “내각제공약” 요구/YS “지금은 불가”

    민자당 김영삼총재와 박태준최고위원은 빠르면 10일 오후 단독으로 만나 박최고위원이 선대위원장직 수락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내각제개헌의 대선공약화문제등에 관한 최종 절충을 벌일 것으로 9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이번 김·박회동은 박최고위원의 사실상 당무거부로 당내갈등이 첨예화된 가운데 「마지막 담판」형식으로 열리는 것으로 대선을 2개월여 앞둔 민자당에는..

  • 노태우 대통령은 현승종을 총리직에 앉히는 등 중립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 법무 이정우­공보 유혁인씨 내정

    ◎안기부장 이현우­내무 이명희씨 유력/노 대통령 오늘 개각단행노태우대통령은 9일 안기부장과 내무 법무 공보처 정무제1장관등 5개부서장을 경질,「중립선거관리내각」출범을 위한 개각을 단행해요. 노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립내각 출범에 즈음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공명선거 실천의지를 재천명할 예정이에요. 노대통령은 이날오후와 밤 두차례에 걸쳐 현승종신임총리와..

  • 노벨문학상 데릭 월코트/트리니다드토바고 시인·극작가

    트리니다드토바고 공화국의 데릭 월코트(62)가 92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스웨덴 한 팀원이 8일 발표했어요.

    시인이자 극작가인 월코트는 현재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면서 창작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는 지난 1930년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카리브해 동부의 세인트루시아에서 태어났으며 53년 트리니다드로 이주했..

  • 노벨문학상 월코트/세인트루시아출신 시인/역사인식 탁월… 미서 활동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연방 세인트루시아 출신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데레크 월코트(62)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월코트가 일생을 통해 역사적인 안목을 갖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킨 훌륭한 시들을 발표해왔다고 수상이유를 밝혔어요. 한림원은 특히 2년전 발표된 장편 서사시 「오메로스」는 『카리브해의..

  • 노벨문학상 테레크 월코트/영 연방 세인트루시아 출신 62세 시인

    ◎대표작 장편서사시 「오메로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영 연방 세인투루시아 출신의 시인이자 극작가 데레크 월코트(62)를 금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월코트의 시 문학이 역사적 비전이 뒷받침을 통해 위대한 광채를 발하는 다문화의 소산』이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어요. 윌코트는 지난 88..

  • 각당 중립내각 환영

    민자 민주 국민 3당은 9일 중립선거관리 내각 출범을 환영하는 논평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어요.

  • 박태준씨 조만간 탈당/내주초 「내각제 공약화」 김 총재와 담판

    ◎국민당­신당세력과 연대모색/반YS 민정계 이탈 뒤따를듯/김 총재측 대선후 개헌검토 설득민자당은 박태준최고위원이 사실상 탈당결심을 굳히고 빠르면 내주중 결행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창당이래 최대위기에 직면하고 있어요. 박최고위원은 특히 탈당후 국민당및 신당추진세력들과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박최고위원이 탈당을 결행할 경우 반Y..

  • 박태준씨 포철명예회장 수락

    포항제철은 8일 박태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어요.

    포철은 이날 오전 포항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박태준 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박 회장도 이를 수락했어요.

  • “한중 항공협정/연내 체결 확실”/전기침 외교부장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은 8일 『한중 항공협정이 금년중에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일 교도(공동) 통신에 따르면 전 부장은 이날 중국을 방문한 미쓰츠카 히로시(삼총박) 일 자민당 전 정조회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일본측이 나리타(성전)­북경간의 항공로 단축을 조속히 실현시켜 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이같이 밝혔어요.

  • 노벨문학상 월코트/영령 세인트루시아출신 시인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영령 세인트 루시아출신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데레크 월코트(62)를 금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어요.

    <관련기사 13면>한림원은 이날 수상자 발표를 통해 월코트가 「아프리카와 유럽,그리고 카리브인의 피를 가진 위대한 시인」으로서 특히 지난 90년에 출판된 서사시 「오메로스」를 통해 자신의 고유한 문화적..

  • 장호경기무사참모장 경호실차장 내정

    태우대통령은 9일 대통령경호실차장에 장호경기무사참모장(소장)을 내정했다。

  • 안기부장-4부처장관 경질「중립내각」출범

    안기부장-4부처장관 경질 「중립내각」출범 안기부장 이현우 내무 백광현 법무이정우 공보처 유혁인 정무1 김동익 경호실장 최석립 노태우대통령은 9일오전 국가안전기획부장에 이현우청와대경호실장、내무부장관에 백광현전법원연수원장、법무부장관에 이정우전법원행정처장、공보처장관에 유혁인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정무제1장관에 김동익중앙일보고문을 각각 임명했다。 노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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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경제제재 해제/유엔총회 결의… “민주화 진척” 긍정평가

    유엔총회는 8일 아프리카민족회의 지도자 넬슨 만델라의 요청을 받아들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해제키로 결의했어요.

    유엔총회는 이날 남아공에 대한 대부분의 경제제재를 즉각 해제하나 지난 86년 결의된 대남아공 석유금수조치는 남아공의 과도집행위원회가 설치될 때 까지 해제를 유보토록한 결의안을 표결없이 만장일치로 승인..

  • 「비핵화」 수정 안해/안보장관회의/「재처리」 시간두고 검토

    ◎“남북한 어느쪽도 「보유」 안돼”/김 대통령/주변정세 복잡 안보 재점검/김 과기처 어제 「선언」 재검토 공식언급정부는 9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주재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사찰기지및 군사력증강,중국의 핵실험,러시아사태등 한반도주변정세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보태세를 강화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회의에서 『북한은 줄기차게 핵..

  • 북한에서 본 백두산사계 <3> 가을빛수해너머 겨울이보인다

    백두산에 겨울 빨리은다。 일년 평균기은이섭씨 영하8·4도、최고기은이 18도、최저기은은 영하47·5도나 되니여름은 짧고 겨울은 길수밖에 없다。 진달래도、벚꽃도피지만 그 시기는 대단히늦다。 벚꽃의 만개시기는 7월이니 남한보다약 석달이 늦은 셈이다。 사진에 보이는 풍경은무두봉주변의 노랗게 물든 낙엽송。 산정에는 이미 눈이 쌓여 있다。 낙엽송 밑동에는 갖가지..

  • 행사 소규모로 우리것 되찾기 향락서 레저로 대중문화바뀐다

    대중문화가 탈바꿈하고있다。 문민정부가 둘어선후 달라진 사회분위기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다시말해 양위주에서질위주로 모방에서 우리것으로 무분별한 유홍에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레저문화를 중점 추구하고 있다。 이같은 문화의 변화는 일부기업에서 실시하고있는 조기출근제가 정착되고 가족단위의 생활이보편화하고 있으며 사정바람으로 인한 과소비..

  • 오늘 긴급 안보장관회의/청와대서/북한핵­군사동향 중국핵실험 분석

    정부는 북한의 핵개발과 군부대 전진배치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판단,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정부는 이에따라 9일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동향과 동북아 정세및 이에따른 대응책을 광범위하게 논의해요. 안보관계장관회의는 지난 4월6일 북한의 NPT(핵확산금지조약)탈퇴선언 당시 열린 이후..

  • 북·미 뉴욕서 비밀접촉/핵·3단계회담 등 논의

    외무부의 고위당국자는 8일 『미국무부의 존하버드부차관보와 북한의 최우진남북핵통제공동위 북측위원장이 최근 뉴욕에서 비밀접촉을 갖고 핵문제와 제3단계 북·미고위급회담개최문제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어요.

  • 성장률 하향조정 논의/고위당정회의

    정부와 민자당은 8일 저녁 김종호정책위의장,이경식부총리,홍재형재무장관,서상목제1정책조정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경제성장률 하향조정과 사흘 앞으로 다가온 금융실명제의 실명전환 마감일을 앞둔 실명화율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당정은 이자리에서 지하자금을 산업자금으로 전환하기위해 당이 제안,정부가 채택한 실명의 장기저리채권 매매가 극히 부진..

  • 한약사제도 새로 도입

    ◎기존약사·약대생 시험거쳐 한약조제 부분허용/보사부,약사법 개정 최종안 확정한약사제도 도입과 약사·약대생에게 한약조제시험을 통해 부분적으로 한약을 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약사법 개정안이 확정됐어요. 보사부는 8일 입법예고한 약사법 개정안을 대폭 수정해 한방 의약분업을 시행키로 하는 한편, 96년 7월 이후부터 양방 의약분업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의..

  • 한약사 신설/약사법개정안 확정/국가시험거쳐 자격

    ◎기존약사엔 한시허용/약사회 반발,한의협선 수용한약사제도가 신설되며 기존약사및 약대재학생들에게도 한방의약분업실시전까지 시험을 거쳐 한약조제권이 부여돼요.

    또 지금까지 한약을 취급해온 약국의 기득권이 2년간만 보장돼요. 보사부는 8일 지난달 14일 입법예고한 약사법개정안을 대폭 수정한 약사법개정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어요. 이 안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중..

  • 한약사제도 새로 도입/약사법 개정안

    ◎기존 한약취급 약사 2년 한시 허용/“집단이기주의 단호 조치”/관계장관회의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할 한약사제도가 신설되고 약사들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한약조제시험을 거쳐 한약취급자격을 획득할 수 있게 돼 의료체계가 양·한방으로 사실상 이원화돼요. 또 양방은 의약분업이 오는 96년 7월쯤 본격 실시되며 한방은 여건을 조성해 추후 실시시기가 결정돼요. 정..

  • 개혁,과거청산,해외도피/최장집 고려대교수·정치학(한겨레논단)

    지난주 나는 학술회의 참석차 미국에 갔다가 그곳의 몇몇 한국인 학자 및 지인들과 담소할 기회를 가졌어요.

    얘기 도중 화제는 자연스레 김영삼 정부의 개혁문제로 옮아갔어요. 이야기 중간에 재미학자 한 분이 물었어요. “최 교수, 한국에서 부정하게 치부한 전직고관들이 몇사람이나 이곳에 도망와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글쎄요.” “놀라지 마십시오. 군사..

  • 격려는 실의를 이긴다(겨자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러시아태생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은 「피아노협주곡 제2번」.그는 우연히 이 곡을 작곡한 것이 아니었어요.

    25세 때 이미 「천재적인 음악인」소리를 들은 그는 너무 자만하다 큰 실패를 겪었고 정신병원에까지 가게 됐어요. 이때 담당의사인 니콜라스 델 박사는 재기를 권하며 『당신 안에 위대한 것이 잠들고 있어요. 그것은 세상에 나갈 날을..

  • 북한동향 대책논의

    늘 안보장관회의 중국핵실험 분석도 정부는 9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안보관계장관회의를 갖고북한의 동향과 중국의 핵실험등 최근 주변정세에관해 논의한다。 지난4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이후두번째로 소집되는 이번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는 남북대화실무접촉과 북한핵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대책도 마련할것으로 알려졌다。..

  • 한약사제 신설/약국기득권 2년보장/약사법개정안 최종확정

    한약의 조제­판매를 담당할 한약사제도가 신설되며 한약을 취급해온 약국의 한약조제권이 2년간 보장돼요.

    또 약대재학생이나 한약을 취급해오지 않은 약사도 한약조제시험에 합격하면 1백종미만의 기초처방 범위내에서 제한적으로 한약을 조제­판매할수 있게 돼요. 이와함께 양방의약분업이 96년부터 실시되며 한방의약분업도 분업여건이 갖추어지는 5∼7년후쯤 시행돼요. 보사..

  • 국영기업 경영개혁/과감한 통폐합·민영화 추진

    ◎자회사 포함… 내년부터 시행 정부는 8일 방만한 경영으로 비판을 받아온 23개 정부투자기관(국영기업)과 그 출자회사(순계1백3개)등 공기업을 개혁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정비, 과감한 통폐합과 민영화를 통해 경영혁신을 꾀하기로 하고 연말까지 구체적 정리방안을 마련해서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7면> 경제기획원이 이날 발표한 「공기업 경영개선..

  • 이사 5달째 전화고지서 “감감”(이래서야…”:30)

    ◎몇차례 발부요청… 전화국선 발뺌/주민편의 외면 대표적 「건성행정」남갑숙씨(30·주부)는 5개월째 관내 전화국과 신경전을 벌이느라 무척 지쳐있어요.

    쟁점은 전화고지서 발부.지난 4월30일 인천에서 서울로 이사온 남씨는 곧 전화국에 전화이전 신청을 했어요. 전화는 3일만에 개통됐어요.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그 다음부터가 문제였어요. 20일경이면 나와야 할 전화요금 고..

  • 「한약사」 도입/약사는 조제시험 거쳐야 취급/약사법개정안 확정

    보사부는 8일 지난 9월초 입법예고한 약사법개정안을 대폭 수정, 한약사제도를 도입하고 의료체계를 한·양방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의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어요.

    보사부는 이 개정안에서 약사의 한약취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기존약사와 법시행전 약대재학생에 한해 한약조제시험 응시자격을 부여, 합격자들만 제한된 범위의 한약을 취급할 수 있게 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 정부투자기관 경영"난맥"

    정부투자기관 경영〃난맥〃 인사·임금등 방만운영연내 민영화·통폐합추진 민영화 한국통신 국민은 기은 국정교과서 꼽혀 통폐합 석공|광진공 주공|토개공 유개공|가스공 대부분 시장을 독점하고있는 23개 정부투자기관들이 인사관리나 임금 복지제도등 경영을 엉망으로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 석유개발공사등 일부 공기업의 경우 지난3년간 정원을 30%..

  • 공기업 50여개 민영화/정부 개선안 마련/통폐합 대상등 연내 선정

    정부는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공기업의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투자기관의 상당수를 민간에 완전히 경영권을 넘기는 방식으로 매각하되, 우선 현재 99개에 이르는 정부투자기관 출자회사 가운데 절반 정도를 연내에 선정해 내년부터 민영화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정부투자기관의 조직 및 인사관리 부분과 일반 민간기업 또는 공무원에 비해 형평에 맞지 않는 것으로 판..

  • 실명전환 60% 육박/12일 마감/소액계좌 막판 창구몰릴듯

    실명전환 마감기한이 12일로 임박하면서 가명계좌의 실명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9일 재무부에 따르면 은행권의 경우 가명계좌에 들어있는 1조3천6백36억원중 지난 6일 현재까지 8천81억원이 실명으로 전환돼 전환율이 추석전인 지난달 27일의 50.9%에 비해 8.4%포인트 늘어난 59.3%를 나타내고 있어요. 또 증권사의 가명계좌에서는 1조5천2백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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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유엔경제재제 해제 촉구/“계속땐 자구조치 불사”

    ◎안보리,쿠웨이트 주권보호 결의안 검토/쿠웨이트선 탱크 50여대 국경배치 시작 이라크는 8일 유엔의 경제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경우 자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이라크 주요 일간지 알 이라크는 이날 이라크군 2개사단의 쿠웨이트접경지역 배치가 침공준비라는 추측을 부인하면서 『그러나 유엔이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인내력..

  • 북·미회담 답보/내일 속개키로

    북미 3단계 고위급 2차 회담이 8일 하오 3시(한국시간 하오 11시)부터 제네바 주재 미대표부에서 열렸으나 별다른 진전없이 끝났어요.

    이날 회담에는 양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미핵대사와 강석주북한 외교부부부장이 각각 3명의 고위대표들과 함께 참석, 2시간30여분동안 회담했어요. 강부부장은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

  • 황영조가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마라톤에서 우승했다.
  • "클린턴 북한 잘모른다"

    김대통령“타협 집착”정면 비판 〃북한 인권상황 왜 거론않나〃 핵협상 한국소외 강한 불만 설즈버거 NYT발행인과 회견 뉴욕타임스는 8일 한국의 김영삼대통령이『빌 클린턴 미국행정부는 북한에 대해 잘모르고 있으며 북한과의타협에만 너무 집착하고있다。 미국이 순진하고 지나치게 유연하다』며 미국행정부의 대북한협상의..

  • 중동에 다시 긴장고조/이라크군 국경 집결… 미국 항모 급파

    ◎쿠웨이트는 예비역 동원령 5만∼6만명의 이라크군이 8일 쿠웨이트 국경지대에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에 대응,유엔안보리 소집을 요구하고 항모 1척을 걸프지역에 급파함에 따라 걸프전이후 중동지역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기계화사단을 앞세운 공화국수비대 2개사단(1만5천여명)은 7일 3만5천여명의 부대가 배치돼 있..

  • 박태준씨 오늘 귀국/김해공항도착편 예약

    기소중지상태로 해외체류중 모친상을 당한 박태준 전포철회장이 현재 머물고 있는 홍콩에서 일본을 거쳐 9일 낮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4면〉박씨는 9일 낮 12시30분에 도착하는 일본항공과 3시55분에 도착하는 대한항공에 각각 좌석을 예약해 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김현섭기자〉 ◎검찰 “14일께 소환” 대검중수..

  • 협상 성과없으면 북한제재 재추진/클린턴

    클린턴 미대통령은 7일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현재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미국 북한간의 협상이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클린턴대통령은 이날하오 중간선거를 앞두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20개월간 외교정책을 수행하면서 말로만 위협을 많이 했지만 실제 행동이 없었으며 특히 북한이 한개의 핵폭탄도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지..

  • 박태준씨 오늘하오 귀국/검찰 주말께 소환 방침

    박태준 전포항제철회장이 9일 하오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해요.

    새정부 출범직후인 지난해 3월부터 일본에 머물다가 지난 7일 넷째딸 경아씨의 아들 돌잔치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갔던 박씨는 모친 김소순씨의 사망소식을 듣고 8일 일본으로 돌아갔으며 9일 하오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표를 예약했어요. 박씨는 김해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경남 양산에 마련된 모친..

  • 금메달 넷 추가… 일본 추월/모두 24개

    ◎여자양궁 개인전 1∼3위 석권 한국이 드디어 일본을 제쳤어요.

    한국은 제12회 아시안게임 7일째를 맞은 8일 여자 양궁,남자 공기소총 단체전과 태권도에서 4개의 금메달을 보태 종합 2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어요.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24개로 이날 2개를 보태 금메달 22개가 된 일본을 추월해 2위로 한계단 뛰어올랐이에요. 여자양궁은..

  • 박태준씨 오늘 귀국/검찰 “장례후 소환조사 불가피”

    박태준전포철회장이 홍콩을 출발, 일본을 거쳐 9일 하오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박전회장의 측근은 이날 『홍콩의 딸집에 머무르고 있는 박전회장은 7일 밤 가족들로부터 모친의 사망소식을 듣고 즉시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러나 8일 하오 홍콩에서 중요인사와 만나기로 선약이 돼 있는데다 비행기편이 마땅치 않아 귀국이 다소..

  • 히로시마 아시아드 여양궁 김·은·동싹쓸이〃쾌조2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출전중인 한국이 드디어일본을 제쳤다。 한국은 대회 7일째인8일 남자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일본을 3점차로제치고 우승、 사격에서3번째 금메달을 따냈고또다른 금맥 태권도와양궁이 기지개를 켜 금메달23개(오후6시현재)로 개막이래 처음으로일본(금21개)을 제치고2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여자양궁이 우리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이는..

  • "한-미 북한핵 안보리회부 논의"

    〃한|미 북한핵 안보리회부 논의〃 김대통령 밝혀 김영삼대통령은 8일 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한 북미협상과 관련、『끝내 잘 안될 경우 유엔안보리에 회부할 수밖에 없지않느냐는얘기를 미국측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북한이핵개발을 중지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나온다면응분의 조치를 취하겠지만그렇지 않으면 팀스피리트훈련을 재개할 수밖에 없으며..

  • 북·미 핵심쟁점 난항/오늘 핵협상 계속

    제3단계 고위급 2차 회담을 진행중인 북한과 미국은 7일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에서의 수석대표 회의까지 모두 13번의 회의를 가졌으나 일부 사항에 대해 원칙적인 의견 접근을 보았을 뿐 대부분의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함으로써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양측 수석대표인 강석주북한외교부 제1부부장과 로버트 갈루..

  • 핵협상 한국배제 불쾌감/김 대통령 NYT회견 미의 타협집착 비판

    김영삼 대통령은 7일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빌 클린턴 미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잘알지 못하며 지나치게 타협에 집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이 신문이 8일 서울 소식으로 보도했어요. 김 대통령은 북한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클린턴 행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으나 미 정부가 북한과의 핵협상에서 순진하고 과도한 신축성을 보이고 있..

  • 박태준씨 오늘 귀국

    태준 전 민자당 최고위원이 모친의 장례에 참석키 위해 9일 귀국한다。 박씨는 외손자의 돌 때문에 7일 방문했던 홍콩에서 9일 귀국、모친의빈소가 차려진 경남 양산으로 갈 예정이다。 (3면에 관련기사) 정부는 박씨가 39억여원의 뇌물수수혐의 등으로기소중지돼 있기 때문에장례절차가 끝난 뒤인 12일 이후에 일단 박씨를 검찰에..

  • 박태준씨 오늘 귀국

    박태준전포항제철회장이 모친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9일 낮 귀국해요.

    <관련기사 3­5면>홍콩의 딸집에 머무르고 있던 박씨는 이날 일본을 거쳐 공항에 도착한뒤 곧바로 빈소가 마련된 경남 양산군 장안읍 자택으로 향할 예정이에요. 박씨의 이번 귀국은 정부가 뇌물수수 혐의등으로 기소중지 상태에 있는 그에 대한 사법처리문제에 융통성을 보이고 있어 영구귀국이 될..

  • 인간성을 되찾자 의식개혁 캠페인(14)성실한사람 의욕꺾는"한탕"

    인간성을 되찾자 의식개혁 캠페인 (14) 성실한사람 의욕꺾는〃한탕〃 〃투기로 떼돈〃「땀의 소중함」잃어 보일러업체의 중견 생산직 사원인 김영찬씨(35·경기평택시)는 요즘허탈하다。 인천 북구청의 세금 도둑질사건과지존파 등의 살인행각때문이다。 특히 세금도둑질은 공직자들의「한탕주의 범죄」의 전형이라는 점에서 김씨는 절망감을 가누기 힘들다。그들의 횡령..

  • “북핵 타결안되면 안보리 회부”/김 대통령

    ◎한­미 방침 확고… 팀훈련도 재개/남북정상회담 먼저 제의안해/연말 당직개편 없이 부분개각 시사 김영삼대통령은 8일 『미국과 북한의 회담에서 핵문제가 끝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수 밖에 없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지금까지 미국과 북한의 회담에서 합의된 것은..

  • “미국은 북한에 더 양보말라”/김 대통령 NYT회견

    ◎클린턴,평양속성 너무 몰라” 김영삼대통령은 7일 최근 수개월동안 미국의 북한과의 핵협상과정과 관련,『클린턴 미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잘 알지못하며 지나치게 타협에 집착하고 있다』고 말하고 『더이상 유연한 입장으로 양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뉴욕타임스지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핵문제를 해결하려는 클린턴행정부의..

  • 한국、종합2위"순항" 금24개

    한국、종합2위〃순항〃금24개 아시아경기 일본에 2개앞서 한국이 8일 양궁 태권도사격에서 금메달4개를 추가、일본을 금메달 2개차로 제치고 메달중간종합2위로 올라섰다。 (22·23면에 관련기사)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7일째인 이날 한국의 이은경(고려대)임정아(대전시청)한희정(예천군청)이양궁여자개인전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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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총회장에 울린 한국의 평화메시지

    명훈등 열연|2천관객 열광 본사주최 유엔콘서트(30면에 관련기사) 광복 50주년과 유엔창설50주년을 맞아 정명훈씨가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한국출신의 세계적 음악인들이 펼치는 음악을통한 평화의 메시지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전세계를 향해 울려퍼졌다。 문화체육부 동아일보 KBS 공동주최..

  • 대법,로스쿨 불가 확정/“연수원 개편통해 교육강화” 고수

    법조학제 개편논의와 관련, 대법원과 세계화추진 위원회간에 실무협상이 재개된 가운데 대법원은 8일 세추위가 제시한 국립 사법대학원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최종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어요. 대법원 관계자는 『세추위측이 국립법과 대학원의 운영권을 법원에 맡기겠다고 제안해왔으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며 『사법연수원의 내용개편등을 통해 연수원교육을 강화하는..

  • 울산 앞바다 지진/삼척 발생 이틀만에/규모3.5… 건물 흔들려

    ◎영남지역 주민 공포확산/올들어 25차례 발생 지난 6일 삼척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8일 오전에도 울산동쪽 40㎞지점 동해에서 지진이 발생,울산을 비롯해 포항 부산등 영남지역 주민들이 지진공포에 떨고있어요. 기상청은 8일 오전 8시33분부터 37초동안 경남 울산시 동쪽 40㎞지점 동해에서 리히터규모 3.5의 지진이..

  • 울산 앞바다에서도 규모 3.5 지진

    ◎어제 아침… 건물 40초동안 흔들려지난 6일 강원 삼척 해역에 리히터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8일 상오 경남 울산 앞바다에서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어요.

    <관련기사 35면> 기상청은 이날 상오8시33분께 경남 울산시 동쪽 40 해역(북위 35.6도, 동경 129.7도)에서 리히터규모 3.5의 중·약진이 발생, 부산 울산 포항등 영남지역에서 약 4..

  • 도박은 「사회 기생충」/임옥 목사 한기총대표회장(특별기고)

    ◎“땀흘린만큼 보상받는 사회돼야”/자기인생 타락… 남의생활도 오염건전한 사회는 건전한 기풍을 만들어내고 건전한 생활윤리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우리 사회현실은 어떠한가.밖으로 보기엔 물량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진 것 같지만 속으로는 위기를 느낄 만큼 치명적인 골병을 앓고 있어요. 따라서 우리의 국민정신과 의식구조는 깊이 병들어 물리적 성공만능과 일확천금의..

  • 3일새 진도 3 넘는 땅흔들림 잇달아 동해안 “지진 공포”

    ◎올들어 25회… 체감지지만 4회/“일본 강진과 상관없나” 문의전화 빗발 지난 6일밤 강원도 삼척·강릉·울진·동해 등에 지진이 일어난데 이어 8일 아침 다시 영덕에서 마산에 이르는 지역에 지진이 발생하자 동해안 일대 주민들이 불안에 떨면서 각 지역기상대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어요. 리히터지진계로 규모 3.5 정도의 이날 지진은 경남 울산시 동쪽 약 40㎞..

  • OECD가입 논의 내주 서울서 첫협상

    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을위한 첫 협상이 다음주에서울에서 열린다。 8일 재정경제원관계자는『OECD의 크리스천쉬리케법률국장등 대표단이 우리나라의 가입문제를협의하기 위해 14일 방한、16~18일 사흘간 회담을갖는다』고 밝혔다。

  • 울산 앞바다 지진

    지난 6일 강원도 삼척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3.7의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8일 오전 경남 울산 앞바다에서 또다시 3.5도의 지진이 발생했어요.

    기상청은 8일 “이날 오전 8시33분께 울산 동쪽 약 40㎞ 해역(북위 35.6도, 동경 129.7도)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해 약 10초 가량 계속됐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2면 이 지진으로 부산 울..

  • 에이즈 이대로 둘 수 없다:6(순결한 가정 건강한 사회)

    ◎감염자의 고백/“한때의 쾌락 추구가 나를 파멸로…”/사전지식만 있었어도 피해 갔을텐데/차라리 암이라면 병문안도 받으련만우리나라에는 8월말 현재 에이즈 감염자 4백78명,발병자가 36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이들중 대부분은 한때의 잘못으로 회복될 수 없는 죽음의 병에서 고통을 받고 있지만 개중에는 수혈이나 어머니로부터 세균을 옮겨받는 등 본의아니게..

  • 인니지진… 주저앉은 회교사원

    대지진으로 주저앉은 회교사원 원형지붕. 7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숭가이페누지역에 리히터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회교사원 원형지붕이 떨어져나가 땅위에 처박혀 있어요. 이 지진으로 1백 명 이상이 숨지고 수천 명이 부상했어요. (관련기사 7면) <숭가이페누=AFP연합>

  • 본사팀,러 핵도시 첫 취재 성공/지하 3백m「K­26」현장 르포

    서울신문 「시베리아대탐방」 취재팀이 러시아 최대비밀핵기지가 들어서 있는「크라스노 야르스크­26」(이하 K­26)시를 한국언론사상 처음으로 방문,취재했어요.

    시베리아 중부 크라스노 야르스크에 있는 K­26도시는 스탈린시대의 구소련이 미국과의 핵무기 개발 경쟁을 하면서 비밀리에 만든 군사과학도시의 하나로 옛소련이 붕괴된 뒤에도 지금까지 외국인은 물론 현지인들..

  • 53년이후 정전협정 위반 북한,42만2천건/국방부,국감자료

    북한이 지난 53년 정전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난 6월까지 정전협정을 위반한 건수는 모두 42만2천6백75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국방부가 8일 국회 국방위 소속 나병선 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이 기간중 지상에서 협정을 위반한 건수는 42만2천4백63건이며 해상위반1백2건,공중위반 1백10건에 달했어요. 연도별로는 87..

  • 토개공 등 공기업도 환경영향평가 무시

    토지개발공사·주택공사·수자원공사 등 정부투자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대형 토목사업에서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각종 규정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국회 건설교통위 오탄 의원(국민회의)은 8일 토지개발공사의 부산 녹산국가공단 개발사업, 주택공사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아파트 건설사업, 수자원공사의 진주 남강댐 건설사업 등 정부가 시행중인 6곳의 사업실..

  • 서울 2기 지하철 공사비 “배보다 배꼽이 크다”/저가입찰이 원인

    ◎설계변경 4백55차례­국감자료/3천3백억 낭비서울 2기지하철 5∼8호선 공사 과정에서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3천3백억원 더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어요.

    8일 서울시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0년부터 올 8월까지 2기 지하철 5∼8호선 1백8개 공구에서 설계변경이 모두 4백55건이나 이뤄졌어요. 이는 한 공구에서 평균 4·5차례씩 설계내..

  • 행복의 기준(겨자씨)

    거대한 빌딩 앞에 고급승용차 한 대가 멈췄이에요. 시중드는 사람이 차에서 내리더니 건물에서 풍성한 식사를 자동차로 운반했어요. 이 광경을 가로수 밑에서 바라보던 배고픈 인생이 『왜 저 사람은 무슨 복에 자동차에까지 음식을 날라다 먹는가』고 생각하며 자동차 곁으로 가봤어요. 그런데 자동차에 탄 사람은 하반신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배고픈 인생은 자신도 먹을 것만 풍족하면..

  • ‘굴업도’ 재검토/지진발생 가능성 높아

    구본영 과학기술처 차관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자원연구소가 핵폐기물처분장으로 지정고시된 굴업도 주변 해양지질조사를 벌이던 중 반경 3㎞ 이내에서 지난 4일 지진발생 위험성이 높은 활성단층대의 징후가 있는 2곳을 발견해 굴업도 핵폐기물처분장 건설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구 차관은 11월 중순께 최종분석 결과가 나오면 과기처의 ‘..

  • 중앙­지방 「정책조정협」 설치/정부검토

    ◎대형국책사업 등 분쟁 사전 조율정부는 지자제실시이후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간 업무협조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대형국책사업의 경우 상호 정책마찰 및 이해상충을 피하기 위해 총리실산하에 「중앙­지방정책조정협의회」(가칭)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중앙­지방정책조정협의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제부총리겸..

  • 지진 대비책 없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빈발함에 따라 시민들 사이에 「지진공포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는데도 당국은 속수무책이에요. <관련기사 25면> 정부·민간차원의 지진연구소는 물론 기상청 내에 지진전담과조차 설치돼있지 않은 데다 지진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어 시민의 불안만 높아가고 있어요.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기상청에서 지진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단 두..

  • 울산에 지진… 영남 전역 “흔들”/어제 아침 10초간

    ◎규모 3.5… 마산·대구서도 감지/삼척 이어 이틀만에… 올들어 25번째 발생8일 오전 8시33분쯤 경남 울산 동쪽 40㎞ 해역(북위 35 ·6도, 동경 129.7도)에서 매그니튜드 3.5의 지진이 발생했어요. 지진은 10초동안 계속됐으며 부산·울산·포항·경주·대구·안동·마산 등 영남 동해안 및 내륙지역 주민들에 의해 감지됐어요.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 「팀스피리트」 훈련 올도 실시 않을듯

    한·미 연합훈련인 팀스피리트훈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8일 확인됐어요.

    국방부가 최근 펴낸 「95∼96 국방백서」는 『95년에는 북한 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팀스피리트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명시,팀스피리트훈련을 올해 실시하지 않은 것임을 밝혔어요. 이와함께 11월 초에 서울에서 열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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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최단시간내 1∼2% 인하/당정 경제회생책

    ◎산업용지 부담금 면제/중기 창업자금 출처 불문 주요내용 상업차관­해외증권발행 제한 완화 첨단업종 수도권신증설 대폭 허용 평일 고속도 화물차전용차선 도입 정부와 신한국당은 국제수지 적자해소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지급준비율을 조정해 국내 금리를 최단시간내에 1∼2%인하,금리를 10%선으로 낮추고 각 기업들이 산업용지를 조성할 경우 각종 조성비,전..

  • 조기 퇴직자 “이렇게 활용”/40∼50대 고급인력 방치는 손실

    ◎“기술강사·상담요원 등 활용” 제시『전문대학이나 공업계학교 기술강사로 활용합시다』 『회사내 상담·자문요원으로 채용토록 유도합시다』 『창설 중소기업의 브레인으로 재활용합시다』 최근 공보처 국정모니터에 나타난 「40·50대 고급 조기퇴직자 활용방안」 아이디어들이에요. 공보처가 사회문제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조기퇴직자 문제에 대해 전국 1천명의 모니터에게 의..

  • 유엔사 항의서한 전달/북측서 접수했다 반려

    주한유엔군사령부는 8일 판문점에서 북한측과 군사정전위원회 일직장교 접촉을 갖고 「북한군의 침투는 정황으로 보아 계획적이었으며 한국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위협한 것도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임을 상기시킨다」는 내용의 경고서한을 전달했어요. 그러나 북한측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한을 받아갔다가 3시간30분만인 오후1시30분쯤 다시 되돌려줘 접수를 사실상 거부했어요. ..

  • 유엔사 도발경고 서한 북측서 접수거부

    한 유엔군사령부는 8일 오전 판문점에서 군사정전위 일직장교 접촉을북한측에 제의、『한국에대한 어떠한 무력도발에도강력히 대처하겠다』는 경고서한을 북한측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북한측은 3시간여가 지난 뒤 일직장교 접촉을 제의、이 경고서한을 유엔사측에 되돌려줌으로써 서한접수를 사실상 거부했다。 (황유성기자)

  • 한·미 대북정책 조율/미 로드 차관보 내일 내한

    윈스턴 로드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방문, 북한 무장간첩 침투사건 이후의 양국간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한다고 외무부가 8일 발표했어요.

    로드 차관보는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와 실무협의를 갖고 공노명외무장관, 유종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예방해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할 예정이에요. 〈상보 3면〉 외무부 당국자는 『로드 차관..

  • 한·미,북한정책 조율/로드 차관보 내일 방한

    ◎한반도 긴장완화­공조방안 논의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잇따른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전달하고,양국간의 확고한 동맹관계를 재다짐할 방침이에요. 외무부는 8일 윈스턴 로드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우리정부 당국자들과 대북정책 공조방향등을 협의하기 위해 10일 방한한다고 밝혔어요. 로드 차관보는 12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공노명 외무부장관과 유종하..

  • 북한인용의자 몽타주 배포

    수사당국、최영사피살 관련 최덕근영사(54)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수사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8일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수명의 몽타주를 작성、수사진에 배포하고 이들을 추적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해주 치안당국은 이와함께 북한과의 국경일대와연해주 항만 등을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 영어식 애칭 “유행”/빛바랜 550돌 한글날

    ◎「찰스 리」 「안나 정」 「리처드 김」…/신세대들 사이 급속히 번져/해외영업팀엔 회사서 권장일부 직장인과 젊은 세대, 어린이들 사이에 영어 등 서양어이름을 갖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요. 9일 한글날을 맞아 본사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외국인과의 접촉이 잦은 무역회사나 홍보·관광회사의 직원들에게는 부모가 지어준 원래의 이름 외에 별도로 외국어이름을 지..

  • 노벨 경제학상 영 멀리스·가 비크리/컬럼비아·케임브리지대 교수

    ◎「비대칭 정보하 유인」이론 정립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윌리엄 비크리교수(82·캐나다인)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제임스 멀리스 교수(60 )가 8일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지명됐어요.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이날 「비대칭 정보하에서의 유인」이라는 경제이론을 정립하는데 공헌한 비크리교수와 멀리스교수를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 「국제전자상거래연」11월출범

    CEC인터넷이용 기술연구 전담 설립준비위 어제 사업설명회 25면에 관련기사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술 및 경영기법 연구기관인「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설립준비위(위원장 이재규)는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11월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비영리연구기관인 ICEC는 앞..

  • 금리 1∼2% 낮춘다/당정회의/공장·택지 개발부담금 면제

    ◎장기저축 소득있는 모든 가구원에 확대 허용정부와 신한국당은 8일 공단용지 등의 분양가격이 현재보다 대폭 내려갈 수 있도록 산업용지 및 주택용지에 대해서는 각종 조성비·전용부담금·개발부담금을 일체 면제하고 임야 및 자연녹지 지역에 대한 허가조건을 완화키로 했어요. 또 상업차관·해외증권 발행 등 외자도입관련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 나이 많을수록 세계화 의식 더 높다(투데이 포커스)

    ◎중견·중기·대기업순 “이례적”… 10대가 가장 낮아/한성대 최용일 교수 조사나이가 많을수록 오히려 세계화의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대기업보다는 중견기업 직원들이, 직급별로는 일반사원보다 상급관리자의 세계화의식 수준이 더 높아요. 한성대 최용일 교수(무역학과)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성곡학술심포지엄에서 「세계화시대의 경제의식」이..

  • 교만을 버려라(겨자씨)

    공자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노자를 만났을 때 그는 과거의 사상을 인용하며 의견을 피력했어요.

    세상 일에 초탈해 있던 노자는 잠잠히 듣고 있다가 대답했어요. 『그대의 말은 모두 옛날 사람들의 책에 써 있는 것들이지.그런 것이 지금 이 세상 사람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힘센 군사같이 보여도 때를 얻지 못하고 쑥대같이 바람에 쓰러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

  • 금리 연 10%선 인하 유도/경제 당정회의

    ◎금융­토지비용 대폭 완화 정부와 신한국당은 우리 경제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기업의 금융·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임금인상 자제분위기를 민간기업에도 확대키로 했어요. 당정은 8일 팔레스호텔에서 한승수 경제부총리와 이상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고지가·고임금·고물류비용·고물가 등 5고현상을 해소하고 「경쟁력 10% 높이기..

  • 차세대기 60대 도입/2000년초까지/미·러·유럽제 구입 검토

    이광학 공군참모총장은 8일 『기존의 F16전투기 이후에 대비하기 위한 차차세대 전투기인 FX기를 2000년대 초까지 1백20대를 확보해야하며 이중 6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08년부터 2차 도입을 추진키로 공군 정책회의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어요. 이총장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FX기 도입 기종으로..

  • 해외유학생 “10만명 돌파”

    최근 러시아·중국·일본 등지의 유학생 숫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94년 말 현재 해외 유학생 숫자가 10만6천458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 선을 넘어섰이에요. 유학생 증가로 올 들어 8월 말 현재 전체 무역외 수지 적자 48억6천40만달러 가운데 유학수지 적자 규모는 7억3천7백10만달러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요.

  • “한·미,북한도발 응징 능력 충분”/틸럴리 주한미군사령관

    ◎양국 동반자관계 어느때 보다도 확고 존 틸럴리 주한미군사령관은 8일 『북한의 위협은 실제로 존재하며 매우 위험스런 것이지만,한미 연합 방위팀의 준비태세는 북한의 어떠한 모험주의에도 확실한 억제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틸럴리 사령관은 이날 한미협회(회장 송인상)주최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만찬 강연에서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이란 주제의 연설을..

  • 최 영사 살해 용의 3명 몽타주 작성/러 합동수사본부

    최덕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 검·경·연방보안부(FSB) 합동수사본부는 연해주에서 빠져나가는 북한인을 대상으로 최영사 살해현장에서 채취한 지문과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8일 알려졌어요.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 수사당국이 연해주 외곽 경계지역에서 밖으로 빠져나가는 북한 관용..

  • 노벨경제학상 영 멀리스·가 비커리/인센티브이론 큰 공헌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제임스 멀리스(60)와 캐나다의 윌리엄 비커리(82)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이들이 「비대칭 정보하에서의 인센티브」라는 경제이론에 큰 공헌을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어요. 이들의 「비대칭 정보하에서의 인센티브론」은 완전하지 못한 금융재정에 관한 정보를 가졌..

  • 고속철 또 노선조정 불가피

    ◎시흥시 조남 1터널 구간에도 대형 폐광… 공단쪽은 은폐경부고속철도 서울∼천안에서 상리터널 구간이 폐광지역에 걸쳐 있어 노선 변경이 확정된 가운데 인근 1­2공구에 있는 조남 1터널 공사구간에서도 대형 폐경도가 발견돼 또다시 노선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8일 고속철도건설공단에 따르면 서울 기점 18∼28㎞의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1­2공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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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민당 입금한적 없다­청와대 경호실 당시경리과장/DJ비자금설관련

    ◎중앙종금 “대우서 40억 바꿔가”… 실명화 의혹 쌍방울건설 사장 사표이태진 전 청와대 경호실 경리과장은 8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고 시인한 20억원 외에 적어도 6억3천만원을 더 받았다는 강삼재 신한국당 사무총장의 주장에 대해 “평민당 사무총장에게 돈을 입금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어요. 이씨는 이날 오후 서울..

  • 황해 노암리 고인돌

    본보 단독입수 북문화재 순례 황해 노암리 고인돌 3천여년의 세월을 견뎌내고도 그 당당한 위풍엔 추호의 흐트러짐도 없다。청동기시대(기원전 10세기~기원전 3세기경)의 대표적 문화유적인 고인돌(지석묘·지석묘)。 그 아래 1년생 풀꽃들이 앙증맞게 나부낀다。 황해남도 안악군 노암리에 위치한 북방식 고인돌의 최근 자태는 동아일보가단독입수한 북한의 문화..

  • “일 이지스함 4척 실전배치/3척 독도주변 투입”

    ◎해군,국감서 밝혀일본 중국 태국 등 한반도 주변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해군력 증강이 눈에 띄게 활발해져 군 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유삼남 해군참모총장은 8일 국회 국방위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보고를 통해 『21세기 해양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한반도 주변국간 각축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유 총장에 따르면 우선..

  • “200억∼300억 곧 추가공개”­신한국

    ◎“대선자금 국회 조사” 요구­국민회의‘김대중 670억원 비자금설’에 대해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8일 일부 내용을 시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가운데 국민회의가 92년 대선자금과 신한국당 경선자금 등 전체 정치자금에 대한 국회 조사를 요구한 반면 신한국당이 이르면 9일 김 총재의 비자금 규모에 관한 자료를 추가 공개한다는 방침이어서 파문이 증폭될 조짐이에요. .

  • 올해 쌀 사상최대 풍작/농림부

    ◎3,716만섬… 작년보다 20만섬 늘어 올해 쌀 생산량이 3천7백만섬을 웃돌고 단보당 수확량도 509㎏에 달해 건국이래 최대 풍작을 이룰 전망이에요. 농림부는 8일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만섬,올 생산목표보다는 3백36만섬이 많은 3천7백16만섬(5백35만1천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9면〉 농림부는 “지난 9월 15..

  • “남북 언어이질화 극복”/고건 총리 한글날 기념사

    정부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고건 총리를 비롯, 한글학회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551돌 한글날 기념식을 가졌어요.

    <관련기사 26·31면>고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한글을 과학화·정보화하는데 힘써서 다가오는 고도정보사회에서 우리 말이 세계속의 언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남북간의 언어 이질화를 극복하는데도..

  • 북한 정책변화 가능성/한반도 평화정착 유도/통일안보조정회의

    정부는 9일 오후 권오기 통일부총리 주재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북한 김정일의 당총비서직 승계후 북한정세와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협의했어요.

    정부는 이 자리에서 김정일이 경제난·식량난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정책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를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유도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

  • “중학까지 완전의무교육 실시”/이회창 총재 교육공약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9일 “차기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임기 내에 공교육 부담재정을 GNP 6% 수준까지 확보,중학교까지 9년제 완전 무상 의무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총재는 이날 한국교총이 주최한 교육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교육관련 공약을 발표했어요. 이총재는 대학입시제도와 관련, “대학에 완전한 학생선발 자율권을 부여해 사교육비..

  • 생명의 만남(겨자씨)

    세계적인 전도자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어느날 미네소타대학에서 강연하게 됐어요.

    강당을 가득 메운 교수와 학생들은 「호기심과 기대」를 갖고 그레이엄을 주시했어요. 그때 그는 말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 때문에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예요. 그것은 생명으로 연결될 수도 있고 파멸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예요. 오늘의 호기심은 생명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예요. .

  • DJ 비자금설 수사/검찰이 판단할 문제/청와대 관계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8일 신한국당 강삼재 총장이 주장한 「김대중 비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착수 여부는 『검찰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며 『여야정치권이 고소­고발을 하는 등 아우성을 치면 검찰이 가부간에 입장을 밝히지 않겠느냐』고 말했어요. 이 고위관계자는 『검찰은 신중한 곳이니만큼 이번 사안의 전모를 파악한 다음 수사착수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

  • 김대중총재 "실명제 전에는 돈맡겨 수사 의뢰할 생각없다"

    〃실명제 전에는 돈맡겨수사 의뢰할 생각없다〃 김대중총재 국민회의 김대중(김대중)총재는 8일『내가 6백70억원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는 신한국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그러나 실명제 실시 이전에는 처조카인 이형택(이형택)씨에게 개인적으로돈을 맡긴 적이 있다』고말했다。 (6면에 관련기사) 김총재는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

  • ‘비자금’ 극한 대치/신한국 ‘김대중 총재 의혹’ 추가폭로 예고

    ◎국민회의 강삼재 총장 고발 등 정면 대응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이 폭로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거액 비자금 관리의혹을 둘러싸고 신한국당과 국민회의가 사활을 건 전면전에 돌입함으로써 정국이 최악의 대치국면으로 빠져들고 있어요. 강총장은 8일 당무회의에서 『김총재는 부인과 친척 등을 통해 엄청난 비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어제 발표한 내용은 일부에 지..

  • 교수들 강의때 외국어 너무쓴다(포커스)

    『잉글랜드는 샵 오너들의 나라예요. 나폴레옹이 이렇게 불렀다는 것이다』(역사학) 『이제 마우스 투 마우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경영학)서울대 교수 상당수가 강의중 우리말로 쉽게 고칠 수 있는 단어, 문장까지도 외국어로 표현해 「국어」를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8일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가 95·96년 2년간 이 대학 교수 97명의 강의를 녹취,..

  • 김검찰총장 "현재론 비자금 수사계획 없다"

    〃현재론 비자금 수사계획 없다〃 김검찰총장 국민회의 김대중(김대중)총재의 비자금 관리 및조성의혹에 대한 수사여부와 관련、김태정(김태정)검찰총장은 8일『현재로서는 수사할 계획이 없으며 내사도 벌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총장은이날 오전 부산지검 신청사 기공식 참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신한국당이 김총재의 비자금에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 “사실이다­근거없다”/쌍방울건설 사장 사표

    ◎「지목」금융기관 반응 엇갈려/폭로내용 진위여부 주목신한국당이 폭로한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비자금에 관련된 은행과 종금사,기업들이 각각 엇갈린 반응을 보여 폭로내용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일부 은행과 기업은 실명 전환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반면 일부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정치권의 폭로전 못지않게 금융권 및 기업에도 김총재 비..

  • "김총재 비리 추가공개"신한국 "이총재 강총장등 고발"국민회의

    회의 「폭로정국」갈수록 과열 신한국 총비자금 천억원대 국민회의「자료유출」추궁키로 2·4·5·7·30·31면에 관련기사 신한국당이 김대중(김대중)국민회의총재의 6백70억원 비자금관리설 폭로에이어 추가로 제2、제3의김총재 관련비리를 공개한다는 방침을 천명한 가운데 국민회의측이 신한국당이회..

  • 미,이번엔 쌀구매 압력/주미 박 대사 “미 농무 서한서 요구”

    미국이 한국 정부에 미국산 쌀을 구매할 것을 공식 요구한 것으로 7일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어요.

    미국이 슈퍼 301조를 통한 한국의 자동차시장 개방압력에 이어 쌀강매 압박을 가함으로써 한­미간 통상분쟁이 극한 대결양상을 띠게 될 것으로 보여요. 박건우 주미대사는 이날 국회 통외위의 주미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대니얼 글..

  • “2차폭로” “공작의혹” 확전/여 “비자금 출처 오늘 공개”

    ◎국민회의 “정보기관 개입”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거액 비자금 의혹을 둘러싼 여야간 무차별 폭로공방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은 9일 오후 김총재의 비자금 출처에 관한 2차 폭로를 할 예정이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착수를 거듭 촉구했어요. 신한국당은 이어 금명간 김총재가 부인·아들등 가족과 친·인척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비자금에 관한 3차 폭로를 할..

  • 김정일「총비서」공식추대 중앙방송

    일성사망 3년3개월만에공식 권력승계 사실상 끝난듯 내일 당창건일 새 자격으로 참석2·3·6면에 관련기사 북한은 김정일(김정일)을 94년7월8일 김일성(김일성)사망후 3년3개월만에 노동당 총비서로공식 추대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선포」、김정일이 10일 노동당 창건일행사에 공식 총비서 자격으로 참석할 것이 확실시돼요. .

  • 비자금·α설 전면부인/김대중 총재 “실명제전엔 돈 맡긴적 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8일 『신한국당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어디에도 재산을 은닉한 것은 없다』고 6백70억원 비자금설을 전면 부인했어요.

    <인터뷰 5면>김총재는 이날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와 관훈클럽토론회에서 이같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그러나 93년 8월 실명제 실시 이전에 처조카인 이형택씨에게 약간의 돈을 맡겼던 적은 있다』고 말했어요. 그는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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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미 경제 암울”/그린스펀,금리 추가인하 시사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7일 내년도 미국 경제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강력히 비쳤어요.

    이와 관련해 제이피모건은 7일 내놓은 내년도 미국 경제전망에서 주요 투자은행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미국경제가 ‘경기침체’로 빠져들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관련기사..

  • 노벨문학상/포 주제 사라마구/대표소설 ‘돌로 만든 뗏목’등 다수

    포르투갈의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76)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사라마구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하면서 『상상력과 열정, 해학으로 가득찬 그의 우화들은 덧없는 현실을 손에 잡힐듯 그려주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어요. 포르투갈어권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 영예를 안은 사라마구의 대표작으로는 「발타사르와 블리문다」..

  • 올해 노벨문학상/포르투갈 사라마고/소설 「돌뗏목」으로 인기 얻어

    포르투갈 소설가 조세 사라마고(75)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8일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사라마고의 작품이 『상상력과 열정,아이러니로 점철된 비유를 통해 혼란스런 현실을 간파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선정동기를 밝혔어요. <관련기사 17면> 사라마고는 포르투갈어 작가로선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

  • “슈퍼 301조 곧 부활”/미,빠르면 주내 발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통상법 슈퍼 301조를 곧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USTR 관리가 7일 밝혔어요.

    이 관리는 “금주중이나 내주초 슈퍼 301조 부활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면서 이때 ‘바이 아메리칸’ 규정을 손질한 내용도 함께 공개돼 다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이같은 조치는 주로 대일(대일) 통상 압력의 일환으로..

  • 올 노벨문학상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 작가로는 처음

    포르투갈의 소설가 호세 사라마고가 98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8일 발표했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사라마고가 상상력과 열정,아이러니가 떠받쳐주는 우화로써 끊임없이 착각하기 쉬운 실재(리얼리티)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어요. 올해 75세인 사라마고는 노벨 문학상을 탄 최초의 포..

  • 엔화폭등 달러화폭락 외환시장 대혼란조짐

    욕서 1달러 111엔엔화 하루15%절상 일본 엔화가치가 8일 이틀째‘극단적인’폭등세를 보이는 등 국제외환시장이 대혼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미국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폭락하면서엔화환율이 1백11엔대를 기록해 전날 종가 1백20.25엔보다9엔이상 떨어졌다. 〈B1면에 관련기사〉 이날 앞서 열..

  • 클린턴 탄핵조사 가결/미하원 압도적 표차로… 백악관 “조사협력”

    미국 하원은 8일 본회의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안을 찬성 2백58,반대 1백76,기권 1표로 가결했어요.

    〈관련기사 6면〉이날 표결에서는 내달 중간선거를 의식,민주당 소속의원 31명이 찬성쪽에 가담했으나 ‘반란표’수는 예상보다 적은 편이었어요. 하원은 이에 앞서 탄핵조사기간을 올해말까지로,조사범위를 모니카 르윈스키 섹스 스캔들과 관련한 사항으로..

  • 노벨문학상에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 작가 첫 영예

    ◎대표작 ‘수도원의 기억’ 스웨덴한림원은 8일 포르투갈의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Jose Saramago·76)를 98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어요.

    스웨덴한림원은 사라마구가 『상상력과 아이러니가 풍부한 이야기로 우리의 눈을 속이는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여온 작가』라고 선정이유를 밝혔어요. 사라마구는 포르투갈 작가로는 첫 노..

  • 노벨문학상 주제 사라마고/포르투갈 출신

    포르투갈 소설가 주제 사라마고(75)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8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15면>한림원은 사라마고의 작품이 “상상력과 열정, 아이러니로 뒷받침된 우화들로, 착각하기 쉬운 리얼리티를 간파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선정 동기를 밝혔어요. 80년대 이후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작가 가운데..

  • "일천황 방한 2002월드컵전 성사 희망" 김대통령 NHK좌담회

    일본을 방문중인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8일 오후 NHK가마련한 좌담회에서 일본 천황의방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2002년 양국이 월드컵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시간 문제라고생각한다”며“가능하다면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한국 방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과 관..

  • 엔화 초강세 1불 백10엔대/일 새 부양책 기대감

    ◎런던환시 1백11.73엔 기록 전날에 이어 8일에도 미국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과 일본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계 주요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폭락하고 도쿄 런던 파리 프랑크프루트등 세계 주요 증시는 폭락 양상을 나타냈어요. 런던 외환시장에선 이날 오후 달러화가 전날보다 12...

  • 한·일 정상회담 매년 개최/‘21세기 파트너십’ 공동 선언

    ◎김 대통령·오부치 총리/일 총리 “식민지배 한국민에 통절한 반성과 사죄” 일본을 국빈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8일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간 과거사 인식 및 대화채널 확충,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경제협력,범세계적 문제 협력,문화교류 등 5개 분야 협력원칙을 담은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

  • 장진호 회장 철야조사/검찰 총풍 수사

    ◎중국행 여비 제공여부 등 추궁 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 부장검사)는 8일 오전 ‘판문점 총격 요청 사건’과 관련,진로그룹 장진호 회장을 전격 소환,구속된 ‘3인방’중 한성기씨(39)로부터 총격 요청계획을 들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어요. 검찰은 장회장을 상대로 지난해 대선 직전 한씨에게 7,000만원을 건넨 경위,박찬종 전 의원에게 20억원을 제공했..

  • 엔화 이틀째 폭등세/런던서 한때 112엔… 달러는 추락 가속

    일본 엔화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달러화는 추락하고 있어요.

    미국의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엔화 가치는 8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12엔으로 폭락하는 초강세를 기록했어요. <관련기사 11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전날 뉴욕시장에서의 기록적인 엔화가치 급등 영향과 일본의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조기건전화 법안」 국회..

  • 장진호 회장 ‘자금 제공’ 부인/검찰,총격요청 밤샘조사

    ◎이회성씨 소환시기 미정판문점 총격요청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홍경식 부장검사)는 참고인 자격으로 8일 소환된 진로그룹 장진호(장진호) 회장을 상대로 밤샘조사를 벌였어요. 검찰 관계자는 “장회장의 동의를 얻어 밤샘조사를 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9일중 귀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 검찰은 장회장을 상대로 지난 대선..

  • 야 국회 등원 선언/파행 한달… 내주 정상화

    ◎이 총재 회견 “원내서 투쟁… 영수회담도 고려”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가 9일 등원해 원내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9월10일 이후 파행을 거듭하던 정기국회가 한달여만에 정상화, 다음주부터 일단 정상운영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5면> 이에 따라 극심한 여야 대치로 파국상태에까지 이르렀던 정국은 일단 대화정국으로 선회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 올 노벨문학상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 소설가

    포르투갈의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75)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8일 발표했어요.

    한림원은 사라마구의 작품이 “상상력과 열정, 아이러니로 뒷받침된 우화들로서 착각하기 쉬운 리얼리티를 간파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어요. <관련기사 22면> 사라마구는 포르투갈어 작가로선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 클린턴 탄핵 조사안/미 하원 본회의 표결

    미국 하원은 8일 본회의를 열어 성추문 사건과 관련,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어요.

    이날 본회의는 지난 5일 하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탄핵절차 개시안을 승인,법사위가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의 시한과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조사를 벌이도록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그러나 하원에서 탄핵조사안..

  • 1불 110엔대… 세계시장 동요 극심

    ◎도쿄증시 개장초 217.51P 빠져 13년만에 최저치 국제투기자본의 미국 달러화 투매로 일본 엔화의 초강세 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쿄(동경)증시가 9일 일본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 등으로 1일 13년만에 최저치로 폭락하는 등 세계시장이 극심한 동요현상을 보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엔화는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전날보..

  • 한­일 동북아 안정 협력/정상회담 매년 열기로

    ◎안보정책협 정례화­국방장관 상호방문 등 교류 확대/외무회담서 ‘21세기 파트너십 행동계획’ 채택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8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의 매년 1회 이상 개최, 한국 국방장관과 일본 방위청 장관의 상호방문을 비롯한 인적 교류의 확대, 양국 함정의 상호방문 등 안보협력을 증진하기로 했어요. 또 일본은 일본수출입은행을 통해 30억달러 규모의 차관을..

199921.5°
  • 미국의 가장 큰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 처음 열렸다.
  • [홍순영외교] "미, 노근리사건 모든 정보 제공"

    홍순영(홍순영)외교통상부장관은 8일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에서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 미대사와 만나 노근리 양민집단학살 사건 등 한미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어요.

    홍장관과 보스워스 대사는 이 자리에서 노근리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양측이 긴밀히 협조,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전했어요. 보스워스대사는 『미국..

  • 경제정책 조정회의/'투신사 조기 구조조정 계획 없다'

    정부는 대우채권 보유로 생긴 투신사 손실을 투신사 자체자금->투신사 대주주->증권사->공적 자금의 차례로 분담하게 한다는 원칙을 정했어요.

    또 투신사구조조정은 경영정상화를 우선 목표로 하고, 인수.합병이나 퇴출은 될수록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어요. *관련기사 8면정부는 8일 과천청사에서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대우채권..

  • 코언 미국방 "학살사건 모두 조사"

    미국 CBS TV는 8일 노근리사건 외에도 한국전쟁중 미군 일부가 한국의 양민을 학살했다고 폭로했어요.

    유명 앵커 댄 래더가 진행하는 CBS 저녁뉴스는 이날 1951년 북쪽으로 전진하는 작전에 참가했던 레스터 토드라는 당시 미군 2등병의 말을 인용,“우리 부대가 사살작전을 벌였으며 여자나 어린이를 포함하여 우리 앞에 있는 것은 누구든..

  • "부당 내부거래로 부세습"-재벌 구조개혁 악용 후계체제 강화

    여야는 8일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이 구조개혁과정에서 오히려 부당내부거래를 통해 후계체제를 강화하는 등 개혁에 역행하고 있다며 대책을 강력 추궁했어요. /관련기사 3면 특히 국민회의 김민석(김민석).이석현(이석현)의원은 삼성그룹의 후계구도가 세금부담 없이 이미 이건희(이건희)회장의 아들 재용씨에게 완전히 넘어갔다고 주..

  • [재경부] 고액 상속·증여자수 70%이상 급증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많은 재산을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상속·증여한 사람수가 전년도보다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어요.

    특히 증여의 증가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극심한 경기침체로 주식·부동산등 주요 자산가격이 폭락하면서 세금을 줄이기 위해 고액자산가들의 「사전상속」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98년중 10..

  • 창/ 미 이민국 '한글 웹사이트 개설'

    [로스앤젤레스=연합] 미국 이민귀화국은 한인 등 소수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일년 안으로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판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에요. 이민귀화국 로스앤젤레스 지국은 6일 이민서비스 개선과 정보공유 확대를 위해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새 웹사이트(www.ins.usdoj.gov)를 공개했어요. 150여종의 각종 민원정보와 100여..

  • 김우중회장 대우 완전 손뗀다

    김우중(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에서 사퇴한 데 이어 대우자동차 등 대우그룹의 경영에서도 완전히 물러나요.

    김회장은 8일 저녁 전경련 회장직 사퇴성명을 발표했으며 조만간 대우자동차 ㈜대우 등 계열사에 대한 경영권도 내놓는다. 대우자동차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맡고 있는 산업은행 이근영(이근영)총재는 9일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 [영국] 피노체트 스페인인도 허용

    영국 런던 법원은 8일 칠레의 전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83)가 고문 등의 죄목으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스페인에 인도되는 것을 허용했어요.

    그러나 앞으로도 항소심 재판과 영국 내무장관의 판결 집행 결정등의 과정이 남아 있어 최종적으로 피노체트의 스페인 송환이 결정된다고 해도 실행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요. 런던 법원의 로널드..

  • 베네수엘라 대통령 15일 첫 국빈방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대통령이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동안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8일 청와대가 발표했어요.

    김 대통령과 차베스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주변정세와 두나라의 실질적 협력관계 증진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에요. 차베스 대통령은 방한기간 동안 경희대와..

  • 국감 부실 비난 여론 / 정책질의 뒷전.정치공세 열올려

    서면답변 대체.불참등 졸속 잇따라8일로 8일째를 맞은 올해 국회의 국정감사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진행돼 국정감시라는 본래의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이번 국감에서는 특히 #지역민원성 질의 #국감 불참.준비 부족 #핵심증인 불채택 #시민단체 방청 거부 등 예년에 비해 의원들의 성실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이..

  • 김우중 회장 전경련 회장직 사퇴

    김우중(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이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에서 전격 사퇴했어요.

    손병두(손병두)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회장이 이날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자신을 만나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어요. 지난 61년 전경련 설립 이래 회장이 임기도중 중도 하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김회장은 손부회장에게 전달한..

  • 김우중 전경련회장 사퇴 -14일 회장단회의,후임선출등 논의키로

    김우중(김우중) 전경련회장이 8일 회장직을 전격 사퇴했어요.

    올해로 창립 39년이 된 전경련 역사상 회장이 해당 기업의 경영책임 등을 이유로 중도 퇴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관련기사 7면 김회장은 이날 사퇴성명을 통해 『 재계의 대표기구로 전경련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중도에 물러나 송구스럽다』고 말했어요. 김회장은 『..

  • 투신사 대우채권 손실부담 자체자금→대주주→증권사순

    정부는 대우채권의 부실화에 따른 손실액은 투신사 자체자금,투신사 대주주(주로 은행),증권사의 순으로 분담키로 했어요.

    또 투신사의 구조조정은 경영정상화에 초점을 맞추되 인수합병과 퇴출은 가급적 피하기로 했어요.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당초 2%이내에서 1.5%로 수정했어요. 강봉균(강봉균)재정경제부장관은 8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열린 경제정책조..

  • 홍석현씨 구속기간 연장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신광옥)는 8일 보광그룹대주주인 홍석현(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1차 구속기간이 9일로 끝남에 따라 구속기간을 한차례 연장해 보강조사를 계속하기로 했어요. 검찰은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홍 사장을 다시 불러 회사공금 54억원을횡령했는지에 대해 조사했어요.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 40억여원 가운데 지금까..

  • '미군 6·25양민학살'관련 대책기구 절실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을 계기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자행됐던 양민학살 주장이 전국곳곳에서 봇물 터지듯 제기되면서 이들 주장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보상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정부는 물론 범국민 차원의 대책기구 구성이 시급한 실정이에요. 한국전쟁이 전면전이었던 점에 비춰 앞으로 양민학살을 주장하는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보여 한국전쟁중 발생한 민간인 피해에..

  • 김우중 전경련회장 사퇴

    우중(김우중)대우회장이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에서물러났다. 지난해 6월 전경련차기회장으로 공식 추대된 뒤 15개월여만의 도중하차다. 김회장은 이날 한일재계회의에참석한 일본측 대표들과 오찬을한 뒤 손병두(손병두)전경련 부회장에게 사퇴의사를 밝혔다고손부회장이 전했다. 〈A5면에 관련기사〉 전경련 회장이 임기를 채우지못한..

  • 김우중 전경련회장 사퇴

    김우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8일 회장직을 물러났어요.

    김 회장은 이날 사퇴의 글을 통해 "재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변화의 시대에 거듭나는 재계의 대표기구로서 전경련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했지만 끝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중도에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7면 김 회장은 이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시행된 때부터 마음을 굳혔지만..

  • '정리해고 노동쟁의 대상'

    정리해고는 노동자 지위에 영향을 끼치므로 정리해고와 관련한 노사분쟁은 쟁의 대상이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어요.

    법원은 또 노동조합 및 노사관계조정법(노조법)상 사전 조정절차를 반드시 거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이유만으로 쟁의 자체를 불법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결했어요. *관련기사 3면, 판결문 요지 (인터넷 한겨레) 춘천지법 형사1부(재판장 신형근 부장판사..

  • 김우중씨 전경련 회장직 사퇴하기로

    김우중(김우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회장직을 사퇴해요.

    전경련 관계자는 "김우중 회장의 거취에 대해 회장단과 고문단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부분 회장직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8일 손병두(손병두) 부회장이 이같은 뜻을 김회장에게 전달했으나 김회장은 사퇴쪽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밝혔어요. 대우 관계자도 이날 "김회장이 대우의 경영정..

00년대 2000~200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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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금 30∼40조 주식투자 추진

    정부는 장기침체에 빠져 있는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관련법규등 각종 제약조건으로 인해 연·기금이 주식시장에 바로 투입되기 어려울 경우 공동펀드를 구성할 방침이에요. 진념(진임)재정경제부장관은 9일 “정부가 과거처럼 주식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없기 때문에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방안을..

  • '노동당 행사' 방북단 출발 지연

    북측 초청에 따라 조선노동당 창건 55주년 행사(10일)를 참관할 남측 방북단이 9일 오전 9시30분쯤 김포공항에서 북측이 보낸 고려항공편을 이용, 서해항로를 통해 방북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방북인사간의 마찰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어요. 방북인사들 중 이규재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의 방북을 정부가 불허하자 다른 인사들이 집단으로 반발했어요. 오는 14일까지 5박6..

  • 북파요원 보상요구 집단움직임/'설악산 동지회'모임

    북파 공작원 문제가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장막에 가려졌던 1960~70년대 북파요원 출신 인사들이 당시의 북파공작 실상을 폭로하고, 보상 및 명예회복을 위한 조직적 활동에 나서 파장이 예상돼요. 특히 이들은 휴전체제가 정착된 60년대 이후 북한을 상대로 전개한 무장침투.파괴 작전의 실상과 함께 작전중 사망.실종하거나 자수해 북에 생존해 있는..

  • 거래소·코스닥 기업33%, 번 돈으로 이자도 못갚는다

    증권거래소 상장 또는 코스닥시장 등록 회사 가운데 30% 이상이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융감독위원회가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 및 등록법인 981개사 가운데 33%인 324개사가 지난 6월 말 현재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었다. 이자보상배율..

  • 북.미 '적군파처리' 협상 - '테러국 해제'열쇠...조명록특사 미도착

    북한과 미국이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해제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돼온 일본항공 요도호 납치범 적군파 처리 문제에 대해 곧 협상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미.일 3자 고위조정그룹(TCOG) 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장재룡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7일 저녁 "북한이 북한체류 일본 적군파 문제 처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면서 구체적..

  • '대우차 일괄인수' GM 의향서 뜻밝혀

    미국 제너럴모터스(지엠)가 대우자동차 인수의향서를 낼 뜻을 밝혀와, 곧 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지엠이 공동으로 이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이에 따라 지난달 포드의 갑작스런 인수포기 이후 혼미를 거듭해온 대우차 매각문제는 일단 해결 실마리를 찾게 됐어요. *관련기사 3면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8일 "지엠과 대우자동차 인수협상에 진전이 있어, 곧 대우차..

  • 유고 새정부 공식출범

    [베오그라드=외신종합] 세르비아민주야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56)가 13년 동안의 독재정치를 청산하고 7일 유고연방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어요.

    *관련기사 8면코스투니차는 지난 5일 시위로 파손된 의사당 대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는 그동안 민주제도가 없이 살아왔지만 지금은 존재한다"고 선언했어요. 그는 "지금 유고연방은 서..

  • 김정일, 클린턴 재임중 방미 가능

    북한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방미 결과에 따라 김정일(김정일)국방위원장이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기간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8일 보도했다.조선신보는 인터넷판 ‘조명록 제1부위원장의 방미 의의,관계개선의 중요한 계기’라는 기사에서 “지난 7월말 북?미 외무장관 회담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

  • GM, 대우차 인수의향서 제출…일괄매각 원칙 합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주말 홍콩에서 대우자동차를 일괄인수하겠다는 의향서(LOI)를 대우 구조조정추진협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대우차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지난달 포드사가 일방적으로 인수계약을 파기했던 대우차 사태는 GM에 수의계약 형태로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는 또..

  • 공기업 '문어발 확장' - 구조조정은 커녕...'재벌행태' 닮아가기

    민간부문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1998년 이후 일부 공기업은 오히려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재벌의 '문어발식 몸집불리기'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 임태희(임태희) 의원은 8일 공정거래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공기업 경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공기업이 출자기업 숫자를 거의 줄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 GM, 대우차 인수의향서 제출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주말 홍콩에서 대우자동차를 일괄인수하는 내용의 인수의향서(LOI)를 곧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오호근(오호근)대우구조조정추진협의회 의장에게 밝혔어요. 이로써 포드가 대우차 인수를 포기함으로써 빚어졌던 대우차 사태는 조기 재매각 가능성이 열리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어요. 이근영(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8일 이같이 밝히고 “이에..

  • GM "대우차 일괄인수"

    - 의향서 제출...정밀실사뒤 본격협상 매각 새국면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우자동차를 일괄 인수하겠다는 인수의향서(LOI)를 대우 구조조정추진협의회에 제출했어요.

    이에 따라 포드의 인수 포기로 매각작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였던 대우차 처리는 GM의 인수 가능성이 열리면서 새 국면을 맞게 됐어요. 대우 채권단 고위관계자는 8일 "GM측이 지난 주말 홍콩에..

  • GM "대우차 일괄인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주 말 홍콩에서 대우자동차를 일괄 인수하겠다는 인수의향서(LOI)를 오호근 대우구조조정추진협의회 의장에게 제출했어요.

    이로써 포드가 대우차 인수 포기로 빚어졌던 대우차 사태는 조기 재매각 가능성이 열리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어요. 이근영(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홍콩에서 GM이 대우차를 일괄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지난주..

  • “김정일,클린턴 재임중 방미 가능성”조선신보 보도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8일 인터넷판을 통해 조명록 차수의 방미 결과에 따라 김정일 위원장이 클린턴 대통령재임 기간중 방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어요. 조선신보는 “지난 7월말 방콕에서 열린 북ㆍ미 외무장관 회담에서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백남순(백남순) 외무상에게 김 위원장 초대를 제의했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김상연..

  • 이 -팔 전면전 위기 - 바라크총리 최후통첩

    유혈 충돌 10일째로 접어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요.

    /관련기사 8면48시간 내에 폭력사태를 종식시키라는 최후통첩을 7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통보한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라크 총리는 8일 사실상의 전시체제에 돌입토록 했어요. 국가안보위원회 우지 다얀 위원장은 이날 폭력사태가 지속된다면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 국회정상화,6개법안 처리

    16대국회 첫 정기국회인 제215회 국회가 장기파행끝에 9일 본회의를 열어 금융지주회사법안, 최소임금법개정안, 소득세법개정안등 6개 법안을 비롯해 모두 9개 안건을 여야 합의로 처리해 정상화했어요. 그러나 지난 9월1일부터 시작된 법정회기 100일중 이미 40여일을 공전시킨 정기국회가 회기내(12월9일)에 116건의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해야 할 것으로 보여..

  • 북-미 '적군파 송환' 곧 협상

    조명록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인민군 차수)이 8일 오후 1시(현지시간,한국시간 9일 오전 5시) 미국 민항기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 802편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방미 일정에 들어갔다.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8일 조부위원장이 이날 특별비행기 편으로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을 비롯한 관계간부들과 함께 출발했다고 전했다. 조부위원장은 9일부터..

  • 오늘 영수회담, 국정현안 논의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갖고 경제위기, 남북관계, 의료계 폐업사태 등 국정현안을 논의해요.

    김대통령과 이총재의 영수회담은 이번이 6번째예요. /관련기사 3면김대통령은 회담에서 대내외 요인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경제개혁과 대북정책에 야당이 초당..

  • "예금보장제 재검토" / 연기금 공동펀드 조성

    정부는 금융기관의 예금을 1인당 2,000만원까지만 보장키로 한 예금부분보장제의 시행시기와 1인당 보장상한선을 전명 재검토, 주내에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어요. 진 념(진 임)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한국일보와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예금부분보장제 시행과 관련,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제한 뒤 “내년에 부분보장제로 간다는 것은 (내년 1월..

  • 이-팔 유혈충돌 중단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인 유혈충돌 중단에 합의했다고 이스라엘 육군사령관이 8일 낮(현지시간) 밝혔다.욤 토브 사미아 이스라엘 육군사령관은 유혈사태 발생 11일째인 이날 팔레스타인측 가자지구 보안책임자인 압델 라제크 알 마예이다 장군과 만나 유혈충돌 중단을 위한 협정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합의는 전날 48시간 이내에 팔레스타인측..

200119.5° 비 45mm
  • 유엔안보리 9일 긴급소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대)아프가니스탄 공습문제를 논의하자는 미국과 영국의 요청에 따라 8일 회의를 소집한다고 유엔 관계자가 이날 말했어요.

    미국과 영국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비공개로 열릴 이번 회의에서 나머지 13개 안보리 이사국에 대 아프간 공습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게 된다고 마노엘 데알메이다 에 실바 대변인이 말했어요. 유엔 안보리는 9.11..

  • 아프간 '우즈베크 공격'

    아프가니스탄 집권세력 탈레반은 미국의 아프간 공격이 시작된 지 하루 만인 8일 반군 북부동맹 점령지역과 인접한 중앙아시아 우즈베크를 공격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이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탈레반 정권 고위관리가 "우리는 새로운 성전(지하드)을 시작했다"며 우즈베크 군사공격을 위한 "전투준비가 끝났다"고 말한 것으로..

  • 미 사흘째 아프간 공습 …미"제3국 추가공격 가능성"확전 시사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이 아프가니스탄에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들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미국은 공습 이틀째인 8일 존 네그로폰테 유엔 주재 대사 명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공격을 받은 국가에 대해 자위를 허용하고 있는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라 아프간을 공격했다”며 “우리는 자위를 위해 다른 조직이나 국가들에 대한 추가 행동이..

  • 탈레반 핵심 군사시설-미,이틀째 맹폭 "며칠간 공습뒤 지상 작전 개시"

    미군 및 영국군이 8일 저녁 전날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의 핵심 군사시설에 대해 이틀째 공습을 가했어요.

    미 국방부 관리들은 미.영군이 이날 오후 8시40분(한국시간 9일 0시40분)쯤 전투기 등을 동원해 수도 카불을 비롯, 동부 잘랄라바드와 남부 칸다하르에 있는 아프간 탈레반의 주요 군사시설에 타격을 가했다고 확인했어요. 지난 7일밤 공습에 이어 약 24시간..

  • 미, 확전 가능성 시사…“다른나라 테러조직 공격 검토… 장기전 될것”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사흘째 파상공습을 가한 가운데 아프간 외 다른 나라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해 대테러 전쟁의 장기화와 이라크 등으로의 확전 여부가 주목되고 있어요. 미국은 8일 존 네그로폰테 유엔 주재 대사 명의로 지난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공격을 받은 국가에 대해 자위를 허용하고 있는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라 아프간을..

  • 미 공습 '며칠 지속'/오늘새벽 아프간 추가 맹폭 방공망등 30개 목표물 파괴

    미국과 영국은 8일 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을 이틀째 단행했어요.

    미.영 두나라는 이날 밤 8시30분(아프간 현지시각, 한국시각 9일 새벽 1시)께 B-1, B-2 등 폭격기 20여대와 전함에서 발사된 크루즈미사일 등을 통해 아프간 집권 탈레반의 거점 칸다하르, 동북부 군사요충지 잘랄라바드 등의 핵심 군시설과 테러기지..

  • 쌀 30만t 북지원… 당정결정

    정부와 민주당은 9일 북한에 30만t(200만섬·6000억원 상당) 규모의 국내산 쌀을 이르면 올해 안에 차관제공 형태로 지원키로 결정했다.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식량 제공은 지난해 9월 결정된 9000만달러(약 1008억원) 상당의 태국산 쌀 50만t 지원 이후 처음이다.국내산 쌀 30만t의 대북지원은 당초 한나라당의 제안으로 민주당과 정부가 이를..

  • 김대통령,부시와 통화 "미공격 적극 지지"

    김대중 대통령은 8일 저녁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군사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부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했어요.

    김 대통령은 대미 지원의 이행을 위해 필요한 국내 절차를 신속히 진행중임을 설명하고 "의료지원단 파견,수송수단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한미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어요. 이영성 기자

  • 김종필 총재 선출…자민련 전당대회

    자민련은 9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김종필 명예총재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총재로 선출했다.김총재는 취임사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정을 일방독주로 끌고가며 개혁을 서둘러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면서 “통일지상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최선두에 서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 여객기 이공항 충돌 118명 사망

    8일 오전8시15분께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시의 리네이트 공항에서 승무원6명과 승객 104명을 태운 스칸디나비아 항공(SAS) 소속 맥더널 더글러스 87 SK686편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건물과 충돌, 118명이 숨졌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어요. 이탈리아 내무부는 오전 7시35분출발 예정이던 덴마크 코펜하겐행 SAS 여객기가 이륙..

  • 김대통령 특별담화, "미공습 전폭지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8일 미국의 탈레반 공격과 관련해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이번 행동은 정당한 것으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협력 의지를 거듭 밝힌다"면서 "테러는 인류 공동의 적이며 우리는 테러에 대한 반대입장을 단호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담화에서 "그 어떤 경우에도 저와 정부..

  • 여야 오늘 영수회담 -미공격관련 초당적 협력방안 논의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갖고 미국의 대테러 보복공격 등과 관련한 초당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요.

    /관련기사 9면청와대 오홍근(오홍근) 대변인은 8일 "김대통령이 이총재에게 영수회담을 제의했고 이총재가 수용의사를 전해왔다"면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테러와의 전쟁 상황에서 초당적 협력과 대처가..

  • "미공격전폭지지" 김대통령 대국민 담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8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개시와 관련,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이번 행동은 정당한 것으로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협력 의지를 거듭 밝힌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8면김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 "테러는 그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인류 공동의 적이며 우리는 테러에 대한 반대입장을 단호한 행동으로 보..

  • 김대통령, 대장급 인사 단행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8일 대장급 인사를 단행, 합참의장에 이남신(이남신ㆍ육사23기ㆍ전북익산) 3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에 김판규(김판규ㆍ육사24기ㆍ경남 마산) 1군사령관을 각각 내정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동신(김동신) 국방장관으로부터 대장급인사안을 보고받고 재가했으며, 이날 내정된 대장급 인사들은 9일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

  • 여야 영수회담 개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수회담을 갖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과 관련, 안보분야의 초당적인 협력방안 등 경제-민생분야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지난 1월 이후 9개월여만인 이번 영수회담은 DJP공조 붕괴로 정국구도가 '1여2야'로 재편된 이후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돼요. 오홍근(오홍근) 청와대 대변..

  • 합참의장 이남신-육참총장 김판규씨

    정부는 8일 합참의장에 이남신(육사 23기.전북 익산) 3군사령관, 육군 참모총장에 김판규(육사 24기.경남 창원) 1군사령관을 각각 내정하는 등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어요. 정부는 또 1군사령관에 김종환(육사 25기.강원 원주) 국방부 정책보좌관, 2군사령관에 홍순호(학군 4기.충남 아산) 합참정보본부장, 3군사령관에 서종표(육사 25기.전남 여천) 국..

  • 여야영수`반테러 협력`합의

    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총재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여야 영수회담을 갖고 미국의 반테러 전쟁에 대한 지지와 협력, 경제·민생문제에 대한 초당적 협력, 여야 경제정책협의회의 적극가동 등 5개항에 합의했어요. 김대통령과 이총재는 발표문을 통해 미국의 반테러전쟁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모든 인류의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 “파병등 반테러전쟁 지원” 여야회담 합의

    김대중(김대중)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총재는 9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미국이 주도하는 반(반)테러 전쟁을 적극 지지하고 전쟁에 따른 국내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여야가 공동대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대통령과 이총재는 회담 후 발표문을 통해 미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국회 동의를 거쳐 비전투병과 의료진 파병 등 반테러 전쟁을 지원..

  • 여야 오늘 총재회담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9일 여야 총재회담(영수회담)을 9개월 만에 열고,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따른 초당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해요.

    *관련기사 11면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여야 영수회담을 9일 오전 10시40분 청와대에서 열기로 한나라당과 합의했다"며 "이번 회담의 의제는 미국의 대테러 전쟁과 관련한 경제.민생 문제..

  • 제8차 아-태 지역 대학총장회의가 서울에서 개최했다.
200217.6°
  • 엄낙용씨 출금키로…검찰 ‘현대 4000억’ 수사

    현대상선에 대한 산업은행의 ‘4000억원 대출압력’ 고소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조균석)는 8일 피고소인인 엄낙용 전 산업은행 총재 등 사건 관련자 3∼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한 뒤 소환조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사건 중요 관련자들 중 신병확보가 불가피한 인사들을 출금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참고인 중에서 소환이 꼭..

  • 대선정국 ''이합집산'' 시동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9일 현재 7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치세력의 분화와 이합집산이 구체화되면서 올 대선정국은 유례없이 복잡다기해지고 있어요.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후보에 대항하는 ''반창''세력 결집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이번 대선구도는 11월 중-하순쯤이나 돼야 정리될 것으로 보여요. 한나라당과..

  • 월드컵이후 100일 '형제의 나라'터키를 가다/(상)식지않는 코리아 열풍

    2002년 6월 한달을 뜨겁게 달궜던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끝난 지 8일로 100일째를 맞았어요.

    기업들은 월드컵 축구 대회 영향이 수출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요. 대회 기간에 ‘형제의 나라’로 일컬으며 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터키를 찾아 월드컵 이후 달라진 한국 인지도, 한국기업들의 판매 전략, 터키 시장의 잠..

  • K리그 최초의 시민구단 대구 FC를 창단했다.
  • "콜금리 동결될 것" 82%, 전문가 50명 경제설문

    경제전문가 10명중 8명은 1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콜금리가 동결되리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와 함께 앞으로 정부가 제일 중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부동산 투기억제를 꼽았어요. 이같은 사실은 9일 본보가 학계와 금융계·연구기관 등 각계의 경제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경제현안과 관련해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나타났어요. 조사결과에..

  • 북 송국리 고구려벽화 첫 공개

    북한이 지난 달 황해북도 연탄군 송국리에서 발굴한 1600년 전 고구려인의 얼굴이 담긴 벽화 사진이 8일 부산에서 공개됐어요.

    북한 사회과학원팀과 함께 이번 발굴에 참가했던 일본 고구려회 나가시마 기미치카 회장은 이날 부산대에서 가진 ‘북한 고고학의 최신 성과’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송국리 고구려 옛무덤의 벽화 사진을 내놨이에요. 그가 공개한 벽화 사진은 말을..

  • ''주5일근무'' 2010년 전면시행

    정부는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갖고 주5일 근무 시행시기를 일부 늦춰 2010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도입하고 주휴를 유급으로 유지키로 최종 결정했어요. 정부는 이날 조율된 안을 오는 12일 차관회의와 15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16일 정기국회에 제출, 연내 입법을 추진키로 했어요. 그러나 정부 최종안이 임금보전을 주5일 시행 초년도 1회..

  • 주5일제 시행 일부 연기/20명미만 사업장 2010년까지로 늦춰

    정부는 8일 관계 정부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시행시기를 일부 늦춰 2010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도입하고 주휴일을 유급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안을 사실상 최종 확정했어요. 정부는 12일 차관회의와 15일 국무회의를 거쳐 16일께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 연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방침이에요. 정부는 주5일 근무제 시행시기와 관련,..

  • 중기 주5일근무 연기 -정부, 20만명미만 사업장 2010년까지 도입

    정부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갖고 중소기업의 주5일 근무제 시행시기를 규모별로 1년씩 연기하고 주휴를 유급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어요.

    정부는 이날 결정된 안을 오는 12일 차관회의와 15일 국무회의를 거쳐 곧바로 정기국회에 제출,연내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시행시기와 관련,경영상태가 양호한 공공·금융·보험 및 1..

  • 증권사 주5일근무 내달부터 시행될듯

    은행에 이어 증권업계의 주5일 근무제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여요.

    중앙노동위원회는 증권산업노조측의 쟁의조정 신청과 관련,7일 조정위원회를 열어 평일 근무시간을 연장해 11월1일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정안을 노사 양측에 제시했다고 8일 밝혔어요. 노사 양측은 이 조정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 MJ "대선 양자구도 가능성" - 선거 임박땐 여론압박 후보단일화 성사될것

    무소속 정몽준(정몽준) 의원은 8일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대통령후보와의 후보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정치가 혁명적으로 변하도록 하기 위해 국민들이 선거 전에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할 것"이라며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 2명의 후보로 압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정의원은 경향신문 창간 56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유권자들이..

  • 문화일보 `2002 브랜드파워대상`

    문화일보 ‘2002 브랜드파워대상’에 내구재와 소비재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애니콜’이, 서비스부문에서는 이동전화 ‘SK Telecom’이 1위를 차지했어요.

    ‘애니콜’은 100점 만점에 72.1점, ‘SK Telecom’은 62.8점을 각각 기록했어요. 특히 ‘애니콜’은 내구재와 소비재, 서비스분야를 통틀어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으로..

  • 고국원왕 무덤 중서 찾았다 - 광개토대왕의 할아버지인 고구려 16대왕

    1,6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고구려 제16대 고국원(고국원)왕(재위 331∼371년)의 무덤이 중국 지린성(길임생) 지안(집안)에 있다는 주장이 중국 사학계에서 나왔어요.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수린(이수임) 인민해방군 중교(중교.중령)는 권위있는 학술지 '사회과학전선'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400여년 동안 고구려의 도읍지였던 지안의 고..

  • 북도발 이틀전'결정적 징후'포착 불구, 한철용소장 '단순침범' 보고

    서해교전 발발 이틀전인 지난 6월27일 5679부대장 한철용 소장(육사26기)이 북한군의 결정적 도발징후가 담긴 통신감청 내용을 확보하고도 북 경비정들의 연이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에 대해 합참 정보본부에는 '단순침범'으로 보고했던 것으로 8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3면5679부대는 또 서해교전 전날인 6월28일과 서해교전 당일 북 경비정의 기..

  • ''북도발정보 묵살'' 특조 공정성논란 / 국방수뇌''면책용'' 우려

    국방부가 ''북 도발징후 보고묵살'' 파문을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한철용 전 5679부대장(육군 소장)을 희생양으로 삼아 수습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따라 국방부 특별조사단 조사의 공정성 논란과 함께 이번 조사가 다분히 국방부의 해명성 조사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8일 "아직 특조단 조사 결과를 속단할 수 없지만..

  • 북·중 "양빈장관 해임" 합의/중, 사법처리·국외추방 검토… 북, 후임 인선나서

    북한과 중국은 중국당국이 연금 조사 중인 양빈(양빈·39)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 장관을 장관직에서 해임하기로 합의했다고 정통한 중국 소식통이 8일 밝혔어요.

    양측이 양 장관 연행 후 4일 만에 이같이 합의함에 따라 북한은 후임 신의주 특구 장관 인선 작업을 시작했어요. 3면 이 소식통은 "북한은 중국과의 부부장급 물밑 협상에서 탈세, 부동산 불법..

  • <2002대선 공약 검증> (2-1) 행정수도 이전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싸고 대선후보간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어요.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지난달 30일 ‘행정수도 충청권이전’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우고, 청와대부터 옮기겠다고 발표한 이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3차례에 걸쳐 공개적으로 이를 비판했어요. 이에대해 노후보는 8일 경실련 초청토론회에서 이를 재반박한뒤 청와대뿐만 아니라 국회 이전까지 거론했어요. 무소속 정..

  • 서대표 국회연설…“김대통령 북지원설 규명을”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는 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갖고 대북 4억달러 지원설과 관련,“더이상 나라를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뜨리지 말고 남북 정상회담의 당사자인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즉각 계좌추적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면>서대표는 “김대통령은 대북 비밀송금 의혹,서해도발 가능성 정보묵살 의혹,공적자금..

  • 북 송죽리 고구려벽화 공개/북·일, 5세기 무덤 지난달 발굴…마자상등 남한 첫선

    북한이 최근 황해북도 연탄군 송죽리에서 발굴한 고구려 때(5세기 전반 추정)의 옛무덤 벽화 사진이 8일 부산에서 공개됐어요.

    지난달 7~21일 북한 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황해북도와 평남 일대의 낙랑 옛무덤과 고구려 옛무덤을 발굴 조사한 나가시마 기미치카 일본 고구려회 회장은 이날 부산대에서 ‘북한 고고학의 최신 성과’를 주제로 특강을 열어 그가 답사한 송죽..

  • "북.중 양빈해임 합의" - 세금 추징뒤 추방설...중, 신의주특구는 지지표명

    북한은 중국의 지원아래 신의주 특구 개발을 계속 추진하되 중국 당국에 의해 가택 연금중인 양빈(양빈) 특구 장관을 해임하고 새로운 장관을 물색하기로 중국측과 거의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면8일 중국 전문 인터넷 신문인 둬 웨이와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북한은 어우야(구아) 그룹 회장인 양빈에 대한 중국의 법적 조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200323.5°
  • 김부총리, 강남아파트 융자억제 - 보유세 강화·과표현실화 조기시행

    정부는 부동산 가격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구입과 관련된 융자를 최소화하는등 금융기관의 강남지역 부동산 구입에 대한 금융지원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어요. 또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등 부동산 보유세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인 과세표준을 대폭 현실화하는 한편 보유세 강화의 실시시기도 앞당기기로 했어요.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

  • 1불=1149원… 무너진 환율 저지선/‘수출 버팀목’ 흔들

    원·달러 환율이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3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어요.

    원화·엔화 환율 모두 각각 심리적 저지선인 1150원과 110엔이 무너졌어요. ▶관련기사 19면 이에 따라 환율 하락 속도가 더욱 빨라져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이러한 가운데 내수는 7개월째 얼어붙고,외국인 직접투자는 1년째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경제의 주름이..

  • 중고 보충수업 내년 부활

    내년부터 일선 중·고교에서 시험 문제풀이식 방과후 보충수업이 전면 허용될 전망이에요. 또 학교의 심야학습 금지 지침도 해제돼요. 다만 방과후 보충수업은 현행과 같이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운영돼야 하며 교과서 진도를 나가는 방식은 금지돼요. 국어·영어·수학 등의 문제풀이식 보충수업은 지난 98년 8월 이해찬 교육부장관 때 폐지됐어요. ▶관련기사 10면 교육인적자원..

  • 현지르포-이라크는 지금 7신/“미군 한두명 죽는다면 우린 매일 수십명 숨져”

    “팔루자에 들어가기 전 미군 병사들은 성호를 긋는다고 하더라. ‘살려달라’고 기도하기도 하고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팔루자로 가면서 현지인 운전기사가 농담처럼 말문을 열었어요. 날마다이다시피 미군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팔루자는 점령군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돼 가고 있어요. 도대체 팔루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3일 오전 팔..

  • SK, 대선때 최소150억 제공 / 민주·한나라에 70억씩… 일부 개인유용 포착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안대희 검사장)는 8일 SK그룹이 지난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에 최소 150억원 이상의 자금을 제공한 사실을 포착하고 수사중이에요. 검찰은 대선 당시 민주당 선대위 총무본부장이었던 통합신당 이상수(이상수·57) 의원과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재정위원장이었던 최돈웅(최돈웅·68) 의원에게 약 70억..

  • 오늘 한글날 / 한국인 국어능력 58점, 고교생은 52점 '충격'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어능력은 100점 만점에 58.26점이고, 특히 학습능력이 가장 왕성한 고교생의 점수가 최저인 52.11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어요. 8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문화부가 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 의뢰, 지난 9월22∼26일 서울 거주 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 등 287명(여 175명, 남 112명)을 대상으로 국어능력을 측정한..

  • "투기지역 양도세 15%P 인상" 정부검토...이르면 내주 부동산 안정대책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투기지역의 경우 양도소득세율을 지금보다 1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중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관련기사 21.22면재정경제부 관계자는 8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탄력세율을 적용, 투기지역내 부동산거래 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물리는 양도소득세율을 최대 15%포인트까지 올리는 방안을 신..

  • 검찰 SK 대선자금 100억대 포착, 최태원회장도 필요시 소환조사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8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통합신당 이상수 의원,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 등이 SK측으로부터 지난 대선 당시 1백억원 이상의 돈을 받은 단서를 포착했어요. 검찰은 이들이 받은 자금의 불법성을 입증하기 위해 손길승 SK그룹 회장을 수시로 비공개 소환조사하고, 필요시 최태원 SK(주) 회장도 참고인..

  • “최도술씨 대선후 10억 수수”검찰, SK비자금 100억 넘어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는 8일 SK비자금 수수의혹과 관련,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은 10일,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13일 소환하고 민주당 이상수 의원은 14일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 안대희 중수부장은 “이들의 혐의는 모두 대선자금과 관련이 있고 문제가 되는 SK비자금 규모는 100억원이 넘는다. ”면서 “이번 수사는 개인비리 차..

  • 알립니다 /2003 하반기 히트상품 공모

    한국일보사는 2003년 하반기 히트 상품을 공모합니예요. 2003년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발매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상품을 원칙으로 하되, 기존 제품이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나 혁신적 기술과 독창적 판매 기법으로 탁월한 실적을 올린 상품을 대상으로 합니예요. 공모 부문은 세대에 상관없이 한결 같은 인기를 누리는 장수 상품, 최고 중의 최고라고 할..

  • 슈워제네거 가주지사 당선 / 출구조사 득표율 49∼51%… 현지사는 퇴출

    7일 실시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 및 보궐 선거에서 영화배우 출신 아놀드 슈워제네거(56·공화당)가 주지사에 당선됐어요.

    A13면 이날 오후 8시(한국 시각 8일 낮 12시) 투표 종료 후 CNN 등 언론이 집계한 출구 조사 결과 슈워제네거는 득표율 49∼51%로 민주당 단일 후보인 크루스 부스타만테 현 부지사 등을 10% 포인트 이상의..

  • 직장인 체감정년 36.5세 - "적절한 정년퇴임 연령은 65세" 51%

    대규모 감원 등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지면서 직장인들이 느끼는 ‘체감정년’도 30대 중반으로 뚝 떨어졌어요.

    9일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링크(www.joblink.co.kr)에 따르면 직장인 3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들이 느끼는 체감정년은 평균 36.5세인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에 비해 적절한 정년퇴임 연령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51..

  • 경총회장 ″노동장관 노조편향 심각″

    김창성 경영자총협회 회장은 8일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 노동 변호를 많이 했고,참여정부 출범후 공개적으로 노동조합에 더 힘을 실어준다고 하는 등 올들어 노동계에 힘을 너무 많이 실어줘 최근 노사분규가 심해졌다”고 주장했어요. 그는 “노 대통령은 요즘 달라진 것 같은데 노동장관은 노조편향이 심하고 달라진 게 없다”면서..

  • "아세안과 FTA 적극대처"/노, 발리서 기자간담회

    '아세안+3'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8일 아세안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문제와 관련, "우리는 농업 구조조정이 진행중이어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으나 고립된 상태로는 경제적 어려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자세를 근본적으로 전환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이하 한국시간) 숙소인 발리 하얏트 호..

  • “주택 담보대출 한도·총량축소”

    정부가 아파트값 상승을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한도를 낮추거나 주택담보대출 총량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21면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은 8일 “현재 서울 강남 등의 아파트값 상승은 실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은 ‘머니게임’ 양상을 띠고 있어요. ”며..

  • SK, 한나라 80억-민주 70억 줘 / 전액 영수증처리 안된 ‘불법 정치자금’…최돈웅의원 먼저 돈요구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지난해 대선 전 에스케이그룹 쪽에서 받은 돈은 각각 80억원과 70억원 안팎으로, 이 돈은 전액 영수증 처리가 되지 않은 ‘불법 정치자금’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특히 대선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던 최돈웅(68) 의원은 에스케이그룹 쪽에 먼저 돈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밝혔어요. 에스케이해운..

  • 최돈웅 소환 불응시사,이상수 "전액 영수증처리"

    한나라당 최돈웅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K로부터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재정위원장으로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고 왜 수사선상에 올랐는지 알수 없다”고 주장했어요. 최의원은 또 “정기국회 회기중임에도 구체적 증거없이 내사 대상자로 출두를 통보한 것은 검찰권의 남용”이라며 “야당 탄압으로 당 차원에서 대처할 것”이..

  • "파병땐 1만여명 정예사단" - "우리측 피해 최소화"...청와대·일부 주장

    청와대와 정부 일각에서 9일 이라크 전투병 파견시 우리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1만명이 넘는 정예의 한국군 사단 규모를 파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돼요.

    이는 당초 미국이 우리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5000명 수준의 폴란드형 사단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여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돼요.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파병을 할 경우 우리 군의 피..

  • SK, 대선자금 100억이상 제공

    ‘SK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8일 SK그룹이 지난해 12·19 대선 당시 정치권에 100억원이 넘는 선거자금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 사실상 여야의 대선자금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이와 관련,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이상수 통합신당 의원, 최돈웅 한나라당 의원이 대선을 전후로 SK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돈을 수수한 단서를..

  • SK, 최돈웅의원에 100억 -대선 당시...이상수의원엔 20억 전달

    SK측이 지난해 대선 당시 한나라당 최돈웅(당시 선대위 재정위원장)의원에게 100억원, 통합신당 이상수(당시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총무본부장)의원에게 20여억원을 준 것으로 확인됐어요. SK측은 이어 대선 직후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11억원어치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전달하는 등 모두 130여억원의 비자금을 대선 전후 여야 정치권에 준 것으로..

200423.3°
  • 연세.고려.이대 '고교 차별' 확인, 특목고.강남지역 학생 수시전형 우대 드러나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가 2005학년도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교육부 고시를 어기고 고교간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실태 조사 결과 밝혀졌어요.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대해 재정지원 삭감 등 제재를 가하는 한편 '고교등급제' 원천 봉쇄를 위해 고등교육법시행령에 금지규정을 명문화하기로 했어요. 특히 검찰이 교육부 조사 결과에 대해 수사 착수 여부를..

  • "고려·연세·이대 고교등급 적용"/서류평가때 강남.특목고에 별도점수 부여

    이화여대와 연세대, 고려대가 수시모집 학생선발과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또는 서류평가 때 고교 간 차이를 반영한 것을 확인했다고 교육인적자원부가 8일 발표했어요.

    교육부는 3개 대학에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계획서 제출을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모집정원 감축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적절한 절차를 거쳐 재정상 제재를 가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고려대 연세대..

  • 알립니다/제1회 한중일 평화·안보 포럼 전문가 55명 참석…오늘부터 사흘간 베이징서

    한국일보사가 창간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기획한 '제1회 한중일 민간고위급 평화보장 및 안전보장 포럼'이 10월9(토)∼11일(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예요. 중국 '동아평화발전과 전략논단'이 주관하고 한국 동북아공동체연구원, 중국 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일본 화평안전보장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서는 후티에샨 중국 전인대 부위원장, 이수성 전 총리..

  • 추석이후 보수층 결집…보안법 관련 야지지 61%, 수도이전 반대 57%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8일 공개한 추석 이후 민심 여론조사에서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도 하락과 이념적 이슈의 대두로 보수 계층간에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최대 현안인 국가보안법과 관련,현행 유지 15.7%,일부 조항 개정 45.7%,새 법으로 대체 17.8%,형법으로 보완 9.4%,완전 폐지 5.2%로 나타났어요. 보완입법 통해 폐..

  • <금주의 인물> 9년째 부산영화제 이끈 김동호 집행위장

    지난 7일 개막해 15일까지 9일간의 여정에 들어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뜨겁습니예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올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리스의 세계적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 당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왕자웨이감독, 배우 량초웨이 등 빛나는 별들의 방문으로 더욱 빛나고 있습니예요. 9년전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 출범했을 때 오늘의 성공을 장담..

  •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교계 잇따라 성명발표… 사립학교법 개정도 반대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국가보안법 폐지’와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해 잇달아 공식적인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어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8일 ‘현 시국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면서 ‘국가보안법 폐지’와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어요.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통합도 7일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 9월 정기총회 때 채택..

  • 노벨평화상 케냐 마타이 /환경운동 공로…아프리카 여성 첫 수상

    왕가리 마타이(64·사진) 케냐 환경부 차관이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뽑혔어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8일 아프리카에 3천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그린벨트 운동’을 이끌고 있는 여성 운동가 마타이를 ‘지속 가능한 개발,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마타이는 노벨 평화상 창설 이래 아프리카..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가 일본 MBS에서 첫 전파했다.
  • "고려·연세·이대 올 수시모집서 고교등급제 적용했다"

    *교육부 확인… 학부모, 특감 요구등 파문*특목·강남권 고교에 서류평가서 가산점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가 2005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에서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따라 교원·학부모단체의 특별감사 요구가 거세지고 수시모집 탈락자들의 소송도 잇따를 것으로 보여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에요. 2·3면 교육인적자원부는 고교등..

  • 고교등급제 집단소송등 후폭풍 예고

    일부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피해 학생의 집단 소송 등 후폭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시민단체들이 해당대학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하고, 검찰이 수사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더욱이 일부대학이 실시하는 논술·면접고사가 현행 법령에서 금지하고 있는‘본고사’와 다름없다며 분석작업을 벌였던 전..

  • 새 국민은행장 후보 강정원씨

    강정원(54·사진) 전 서울은행장이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의 차기 행장을 맡게 됐어요.

    국민은행 이사회는 8일 저녁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30일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김정태 행장 후임자로, 강 전 행장이 행장 후보로 뽑혔다고 밝혔어요. 강 행장 후보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통합 국민은행의 두번째 행장에 취임하게..

  • 노벨평화상 케냐 마타이/환경운동·민주화 기여

    올해 노벨평화상은 아프리카 케냐의 여성환경운동가이며 현 환경부 차관인 왕가리 마타이(64·사진)에게 돌아갔어요.

    그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아프리카인으로 7번째이며, 아프리카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이에요. 11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8일 "아프리카에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그린벨트 운동'을 이끌어 온 마타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마타이는..

  • 아셈 정상들 “6자회담 조속재개” /오늘 의장성명 채택 예정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에 참석한 39개국 정상들은 9일 폐막과 함께 의장 성명을 채택해 북한 핵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할 예정이에요. 8일 현지에서 공개된 의장성명 초안은 “정상들이 한반도 비핵화의 평화적 해결과 6자 회담 과정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며 “정상들은 6자 회담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 자이툰.한국인에 현상금 "납치땐 이라크테러단체서 지급" 첩보입수

    이라크 테러세력이 이라크에 파병된 한국군 및 체류 한국민간인들에게 현상금을 건 것으로 알려져 교민 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자이툰부대 관계자는 8일 "이라크내 한국인을 납치해 데려오면 이라크 테러세력들이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첩보를 최근 입수, 민간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어요. 자이툰부대가 주둔한 아르빌에 체류중인 한 관계자도 "한국인에게 현상금이..

  • "한국말 배우려해도 어학교재가 없어요" 외국인 학습열풍 불구 보급정책 뒷짐

    경제교류 확대, 국력신장 등에 힘입은 '한류' 열풍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이런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체계적 한국어 교육이나 보급 정책이 미흡한 실정이에요. 외국인들의 한국어 배우기를 위한 체계적 교육정책 수립과 함께 한국어 보급 확대를 위한..

  • 국민은행장 후보에 강정원씨 최종선정

    국민은행 차기 행장 후보에 강정원(54·사진) 전 서울은행장이 최종 선정됐어요.

    국민은행은 8일 이사회를 열고 행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에 따라 30일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김정태 행장 후임 후보로 강 전 행장을 확정했어요. 12면 정동수 행장추천위원장은 "이번 행장 후보 선정 과정은 외부의 영향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국제적 감각, 은..

  • 연·고·이대 등급제 적용 확인

    이화여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이 올해 1학기 수시입학 전형에서 지원자의 출신 학교에 따라 배점을 달리하는 고교 등급제를 적용한 사실이 확인됐어요.

    교육부는 8일 ‘고교 등급제 관련 실태조사 결과 및 대책’ 자료를 내어, 서울 지역 6개 사립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이화여대와 연세대, 고려대에서 학생부 반영 및 서류평가에서 출신 학교에 따른 차이..

  • 새 국민은행장 후보강정원씨 선정

    국민은행 차기 행장 후보로 강정원(54) 전 서울은행장이 선정됐어요.

    국민은행 이사회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에 따라 오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태 행장의 후임으로 강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강 후보는 29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임기 3년의 행장으로 취임하게 돼요. 한편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후보..

  • "6자회담 촉구" 의장성명 채택/ ASEM 오늘 폐막

    베트남 하노이에서 8일 개막된 제5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는 9일 폐막 때 채택할 의장 성명에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기로 합의했어요. 5면38개국 정상 및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이날 1, 2차 정상회의를 갖고 의장 성명에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담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잠정 합..

  • 아시아유럽정상회의 "한반도 비핵화 지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8일 개막된 제5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39개(EU집행위 포함) 회원국 정상들은 9일 폐막 때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는 ‘의장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에요. ASEM 회원국 정상들은 의장성명서에서 “평화적 해결과 6자회담 과정을 통한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명하며, 6자..

200520.2°
200626°
200720.4°
200822.7°
200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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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4°
2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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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3.9°
201422.5°
201518.4°
201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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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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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3.7° 비 23.5mm
202319.4°
202421.9°
202521.4°
2026

그날의 기온

1975 → 2026
5°10°15°20°2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2°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2.1°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