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9월 22일

9월 22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23건에서 골랐습니다.

9월 22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9월 22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9월 22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3.5°예요. 51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5년으로 29.6°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80년 17.8°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19년으로 하루에만 13.2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11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1년 중 24번이니 2년에 한 번꼴이에요. 명절 이야기도 21번, 축구 이야기는 18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97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1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23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29.6°2015년가장 더웠던 9월 22일
13.2mm2019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3.5°51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97건2002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운다손호영(SHY)귀머거리백채이Nobody원더걸스우리 헤어지자이승기Go Away2NE1아파김보경 (NEON)바람기억나얼겁도 없이서인국당신만이곽진언어깨소유 (SOYOU)결정 (feat. 아이유)형돈이와 대준이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아이유(IU)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임창정워커홀릭볼빨간사춘기Dynamite방탄소년단Hey Mama (feat. Nicki Minaj, Bebe Rexha & Afrojack)David Guetta(데이빗 게타)Shut DownBLACKPINKLove LeeAKMU(악뮤)HAPPYDAY6 (데이식스)GoldenHUNTR/X퇴사할게여 (Narr. 기안84)소연 (SOYEON)
극장귀신이 산다가문의 위기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3사랑맘마미아!애자무적자도가니광해, 왕이 된 남자관상메이즈 러너사도밀정아이 캔 스피크안시성나쁜 녀석들: 더 무비테넷보이스공조2: 인터내셔날잠베테랑2얼굴오디세이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27.8%대하드라마(대조영)29.4%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33.5%특별기획(선덕여왕)38.9%KBS9시뉴스20%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23.2%주말연속극(내딸서영이)23.3%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27.5%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21.1%일일연속극(가족을지켜라)26%일일연속극(별난가족)23.3%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0.9%주말드라마(하나뿐인내편)21.5%주말드라마(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35.9%일일드라마(기막힌유산)20.6%일일드라마(속아도꿈결)16%일일드라마(으라차차내인생)19%일일드라마(우당탕탕패밀리)10.5%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21.4%일일드라마(대운을잡아라)11.7%인간극장7.2%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기타

유엔 가입안, 안보리 재심 검토

1975년 정부는 한국의 유엔 가입 신청안을 안전보장이사회에 다시 심사해달라고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했어요.

앞서 유엔총회가 남북한의 유엔 가입 재심 신청안을 압도적으로 승인해 안보리로 돌려보낸 상황이었죠. 정부는 총회를 거치지 않고 안보리에 직접 재심을 요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어요. 냉전기 남북 외교전의 한 장면이었어요.

1976스포츠

한국야구, 미국 꺾고 첫 승리

1976년 대만 신죽시에서 열린 국제초청야구대회에서 한국 야구팀이 미국을 8대3으로 제압하며 첫 승리를 기록했어요.

하지만 전체 성적은 4전 1승3패에 그쳐 1차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죠. 강호로 꼽히던 미국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반가웠지만, 전체적인 성적 부진은 당시 한국 야구가 국제무대에서 넘어야 할 과제를 보여준 대회였어요.

1978스포츠

화랑, 미국 프로팀 6대2 완파

1978년 제8회 박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 화랑이 미국의 워싱턴 디플로매츠를 6대2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어요.

서울운동장을 가득 채운 3만5천여 관중 앞에서 펼쳐진 이 경기는 화려한 공격력으로 큰 환호를 받았죠. 화랑팀은 이 우승으로 2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13일간의 열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어요.

1979문화

동양라디오 드라마 공모 결과

1979년 동양라디오가 개국 15주년을 맞아 실시한 라디오 드라마 현상 공모 결과가 발표됐어요.

라디오 소재 부문에서는 서울 성동구에 사는 노은씨의 '키 작은 코스모스'가 가작으로 입선했죠. 다만 테마드라마와 홈드라마 부문에서는 마땅한 입선작을 내지 못했어요. 방송사가 대중 창작자를 발굴하려던 공모전의 한 결과였어요.

1980경제

국민은행, 첫 신용카드 발급

1980년 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크레디트카드 업무를 시작했어요.

그동안 신용카드가 주로 상류층에 국한돼 쓰였던 점을 감안해, 일반 슈퍼마켓 등에서도 쓸 수 있도록 대중화에 초점을 맞췄죠. 전국 167개 점포망을 통해 회원 가입을 받았는데, 신용카드가 대중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초기 사례 중 하나예요.

1983문화

동경특파원의 '25시간짜리' 하루

1983년 한 신문의 동경 특파원이 자신의 고된 일과를 소개했어요.

새벽 5시면 자명종 없이도 저절로 눈이 떠지고, 아파트 앞에 쌓인 신문 뭉치를 들고 들어와 곧바로 훑어보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됐죠. 전날 밤 아무리 늦게 잠들었어도 이 습관은 거르지 않았다는데, 해외 특파원의 하루가 '25시간'처럼 느껴질 만큼 빡빡했다는 걸 보여주는 글이었어요.

1986스포츠

서울아시안게임, 사격서 금 4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3일째, 부진했던 사이클과 역도와 달리 사격 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이 쏟아졌어요.

태릉이 그야말로 '금광'으로 변했다는 평가를 받았죠. 82년 뉴델리 대회에서 3개, 84년 LA올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던 사격 대표팀이 2년여의 절치부심 끝에 거둔 성과로, 한국이 종합 2위를 향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됐어요.

1989사회

한강 뗏목 위 수상 드로잉전

1989년 예술가 전수천씨가 한강에서 뗏목을 이용한 대규모 수상 드로잉전을 준비했어요.

잠실올림픽스타디움 앞 한강에서 리허설을 가졌는데, 색색의 뗏목이 한강의 흐름을 따라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풍경에 강변 시민들이 갈채를 보냈죠. 본 행사는 며칠 뒤 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었는데,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어요.

1992국제

노태우, 유엔서 평화질서 제안

1992년 노태우 대통령이 제47차 유엔총회에서 '평화와 번영의 21세기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어요.

한국-러시아, 한국-중국 수교로 급변하던 한반도 주변정세를 설명하고, 동북아에 새로운 평화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국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죠. 냉전 종식 이후 한국 외교가 주변 강대국들과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던 시기였어요.

1994사회

지존파 검거, 참혹한 범행 재연

1994년 연쇄살인단 '지존파' 조직원 7명이 검거된 뒤 현장검증에서 동료의 시체를 발굴하는 등 범행 과정이 그대로 재연됐어요.

이들은 재산이 많은 사람을 증오한다며 무차별적으로 납치해 살해한 뒤 시체를 소각하는 '살인공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죠. 전해 7월부터 사장 부부 등 5명을 살해한 이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강력범죄로 기록됐어요.

1995기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첫 도입

1995년 서울시가 남산 1, 3호터널을 통해 도심으로 들어오는 2인 이하 탑승 승용차에 1000원에서 2000원의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기로 했어요.

정기국회에서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조례를 마련해 이듬해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죠.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려는 서울시의 교통 정책 중 하나였어요.

1996기타

강릉 무장공비 교전, 특전대원 희생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의 무장공비 추격 나흘째, 강동면 칠성산 인근에서 공비 2명을 발견해 교전이 벌어졌어요.

이 과정에서 3공수여단 소속 통신팀장 이병희 중사가 헬기에서 희생됐죠. 군은 공비들이 서쪽으로 달아나자 특전단 병력을 투입해 산악지역 위아래에서 압박하며 추적을 이어갔는데, 이 사건은 정전협정 이후 최대 규모 수색작전으로 기록됐어요.

1997사회

김영삼 차남, 징역 7년 구형

1997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에게 징역 7년, 벌금 15억원, 추징금 32억7000여만원을 구형했어요.

이권 개입 대가로 32억여원을 받고, 동문 기업인들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매달 6000만원씩 받는 등 모두 66억여원을 챙긴 혐의였죠. 같이 기소된 김기섭씨에게는 징역 3년이 구형됐는데, 대통령 친인척 비리 사건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어요.

1998국제

클린턴 성추문 증언, 전면 공개

1998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과 관련해 연방대배심에서 증언한 4시간12분 분량의 녹화 테이프가 미국 TV를 통해 무삭제로 방영됐어요.

하원의 요청으로 공개된 이 테이프는 하원 법사위원회가 배포했죠. 대통령의 사적인 증언이 통째로 방송을 탄 이례적인 사건으로, 이후 클린턴 탄핵 논의에도 큰 영향을 미쳤어요.

1999국제

대만 강진, 사망 2000명 넘어

1999년 대만 중북부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2000명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어요.

실종자가 200여 명, 무너진 건물 더미에 매몰된 사람이 2600여 명, 부상자는 39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죠. 이른 새벽에 발생한 지진이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이 많았고, 대만 역사상 손꼽히는 대규모 자연재해로 기록됐어요.

2002문화

그룹 '자두', 데뷔 후 첫 라이브

2002년 그룹 '더 자두'가 서울 창조콘서트홀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열었어요.

2001년 3월 데뷔한 이 그룹은 그해 봄 발표한 2집으로 개성 있는 가사와 다양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었죠. 공연장인 창조콘서트홀은 280여 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그해 7월 문을 열었는데, 라이브에 맞춰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새로 갖춘 곳이었어요.

2003경제

출자규제 없으면 지배구조 왜곡

2003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의 출자총액 규제가 없으면 재벌 총수 일가의 소유·지배구조 왜곡을 막기 어렵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공개했어요.

공정위는 이 내용을 당시 준비 중이던 '시장개혁 3개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었죠. 마침 출자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재정경제부와는 입장이 엇갈려, 부처 간 논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였어요.

2004기타

시민단체, 언론개혁법 입법 청원

2004년 224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언론개혁 국민행동이 신문법과 언론피해구제법, 방송법 개정안 등 언론개혁 관련 법안의 입법을 국회에 청원했어요.

신문법은 신문사 소유 지분을 30%, 방송은 15%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죠.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시민단체 안을 바탕으로 여야 협의를 거쳐 입법화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었어요.

2020사회

지하철 발길질, 알고보니 딴 이유

2020년 지하철 안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욕설하고 발길질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어요.

처음에는 마스크를 제대로 쓰라는 요구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확인 결과 실제로는 마스크 착용과 무관한 사건이었죠.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갈등이 잦았던 시기라, 영상이 퍼지며 오해가 먼저 확산된 사례였어요.

그때 기사 읽기
2025경제

출시 40년 칸쵸, 이름찾기 열풍

2025년 초코과자 '칸쵸' 속에 새겨진 이름을 찾는 '내 이름 찾기' 놀이가 SNS에서 인기를 끌었어요.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을 찾지 못했다는 게시물을 올리며 챌린지에 불이 붙었죠.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 놀이가 유행하면서 출시 40주년을 맞은 칸쵸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오래된 스테디셀러 과자가 SNS 콘텐츠로 재조명된 사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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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25°
  • 유엔 가입 안, 안보리에 재심요청 검토

    정부는「유엔」안보리에 대해 한국의「유엔」가입 신청 안 재심을 요구할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어요.

    「유엔」총회가 지난 19일 남-북월의「유엔」가입 재심 신청 안을 압도적으로 승인, 안보리에 반송하여 안보리가 24일께 이를 다루게 되는 것을 계기로 하여 정부는 총회를 통하지 않고 안보리에 직접 가입재심을 다시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외교소식통..

  • 1천만원 고료 소설·희곡·TV드라마 당선작품 없어 재 모집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10주년기념 7대 사업중의 하나인『1천만원고료 장편소설 장막희곡 TV「드라마」현상모집』은 이 분야에 뜻을 두신 여러분의 진지한 참여에도 불구하고 엄정한 심사결과 각 부문 당선작을 찾지 못했음을 애석하게 생각합니예요. 응모하신 여러분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이 행사를 더욱 뜻 있게 하기 위해 곧 재 모집할 계획으로 있습니예요. 각 부문..

  • 밀수조직 81명 구속·22명 수배 관계기관 공무원 150명 조처

    대검 특별수사 부(한옥신 대검검사·김병이·이종남 부장검사)는 22일 여수지구밀수폭력사건과 관련, 허봉용(46)등 밀수조직과 폭력배 등 81명을 구속, 22명을 수배했으며, 이들의 범행에 관련했거나 적극적으로 막지 않은 관계단속기관의 공무원 1백50명(경찰 72명, 세관원 52명, 기타 26명)에 대해 검찰수사 전에 이미 인사조치를 했거나 곧 인사 조치될..

  • 대규모 금괴밀수

    서울지검 최영철검사는 20일 서울세관을 지휘, KAL기 승무원과 짜고 일본과 「홍콩」의 밀수조직으로부터 10억대의 금괴 등을 밀수해오다 발각되자 달아났던 국내 총책 이기연(40·서울영등포구대방동393)을 서울관악구봉천동 전세집에서 검거,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의 자백에 따라 불구속수사를 받아오던 판매책 김윤호(46·서울중구청계천4가·서보양행대표)..

  • 내일을 밝히는 대도10년

    64년5월9일 정오 「뉴스」를 「스타트」로 TBC는 고고의 성을 울렸이에요. 종합편성을 지양하고 중점편성주의를 채택한 TBC는 『가로수를 누비며』 『거울 속의 휴게실』등 한국최초의 대중방송과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같은 심야방송을 실시, 개화기의 방송계를「리드」 했어요. 66년6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프로그램」의 내용이 참신하면서도 친절하고 서민적이고,..

  •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0돌을 축하합니다.

    「캐더린·그래이엄」 본인은 중앙일보가 어언 창간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충심으로 축하드립니예요. 본인은 그와 같은 짧은 시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귀지가 이룩한 놀랄 만한 발전을 자긍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예요. 본인은 귀지가 모든 세계인의 권리이자 신문의 본질적인 기능인 자유롭고 독립적인 보도태도를 앞으로도 계속 견지, 한국 민을 위한 언론의 전위적인..

  • 박대통령과 세 자녀 선산 선영 성묘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영애 근혜·근영 양과 영식 지만 군을 데리고 경북 선산 선영에 성묘하고 귀 경했어요.

    박대통령은 돌아오는 길에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에서 신민당 신도환 의원 부부가족과 김동영 의원 부부 등을 만났어요. 신 의원은 박대통령에게『금년은 대풍이라 올해 추석을 대풍 속에 맞았으며 이재는 산에 나무도 많아 민심이 안정된 것 같다』고 말했어요.

  • 판소리·농악 등 전국 사습대회

    판소리·농악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사습 대회가 21일 상오10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 22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명창·명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연을 벌였어요. 이번 대회에는 판소리·농악·시조·고전무용 등 4개 종목에 2백 여명이 참가, 경연을 벌였어요.

  • 계성(남고)숭의(여고)우승

    대구계성고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14일 동안의 경기를 마치고 폐막된 제5회 추계전국 중·고 농구 연맹전 최종일 남고부결승에서 김여진·김태범·서보관 「트리오」의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후반 들어「패스·미스」등「팀웍」이 흐트러진 서울의·대경상고를 76-68로 격파, 첫 패권을 차지함으로써 올해 춘계연맹전에 이어 유일한 2관왕이 됐어요.

  • 중앙일보에 정들여 10년

    10년을 하루같이 중앙일보와 함께-.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중앙일보를 차곡차곡 모아온 알뜰 독자-. 월별로 철을 만들거나 제본을 해 창간이후 발간된 3천95부를 모아온 창간독자는 본사에 접수되어 확인된 것만도 1백60여명. 이들은 한결같이 『후손들에게 역사적 가보로 물려주기 위해 모으기 시작했다』면서 『좋은 가정으로 이끌어 주는 알찬 기획과 풍부..

  • 창간 10주년 특집(기2)

    작은 씨앗이지만 큰 삶을 지녀서 바람에 날리지 않고 따스한 흙에 내려 앉은 한 그루 무리 깊은 소나무 모진 벼 눈 바람 달게 받아 이토록 슬기로운 늙음 철갑을 두른 웅자여 아이들이 타고 놀던 날 망국의 슬픈 세월 회상함인가 인간적 순간을 넘어 생의 신성을 다한 인고청청 만초목의 어른 태양을 온몸으로 삼키며 둥근 달 가지에 걸고 자던 밤 잊지 못할 꿈에선..

  • 제10회 독자사진콘테스트

    『독자사진「콘테스트」』도 올해로 10년의 연륜을 쌓았어요. 10년이라면 어느 시기를 마무리짓고, 거기에서 다시 앞으로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시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10회에 변화를 기대했었고 또 변화가 있었어요. 변화의 특징은 「칼라」작품의 급성장이에요. 작년까지도 흑백을 밑돌던 「칼라」수준이 이번에는 흑백보다 훨씬 앞섰이에요. 「칼라」작품의 보편화와 이를 통한..

  • 금융단, 제전을 장식

    금년도 실업야구 「올스타」전이 2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 1차 전에서 금융단은 김우열의 「솔트·호머」등 장·단 11안타를「마운드」가 약한 실업단에게 퍼부어 7-2로 승리, 서전을 장식했어요.

  • 인공섬유로 만든「포드」용 방탄조끼

    최근 잇단 암살위협에 따라「포드」미국대통령이 대중 앞에 나설 때는 입게 될 방탄조끼(사진). 역대 대통령 중 대중과의 접촉을 가장 즐겨 해 소탈하다는 평을 받는「포드」를 위해 백악관 경호 실이「케블라」라는 인공섬유로 특수 제조한 이 방탄조끼는 무게가 약 2kg으로 웬만한 총알은 퉁겨 버린다고.

  • 소, 삼보서도 우승

    소련은 21일 이곳에서 폐막된 세계「레슬링」이 선수권대회「삼보」경기 최종일경기에서 또다시 3개의 금 「메달」을 추가함으로써 금「메달」 8개, 은「메달」2개로 총 58점을 획득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어요. 2위는 은3, 동6을 따내 획득한 불가리아가 차지했으며 금1, 은4, 동1로 38점을 기록한 몽고는 3위를 차지했어요. 한편 한국은 5명이 출전했으나 1명도..

  • 오즈월드, 소련 대사관과 통화, CIA 케네디 암살 8주전에

    「텍사스」주「댈러스」시에서「존·F·케네디」대통령이 암살되기 8주일전 미 ClA는「리·하비·오즈월드」가「멕시코」시 주재「쿠바」대사관 및 소련대사관과 통화한 두 차례의 전화대화 내용을 비밀리에 녹음했었다고. 「타임스」지는 사건 내막을 잘 아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CIA는「오즈월드」와 소련대사관과의 대화를 청취한 후「오즈월드」가「멕시코」시에 갈 것이라고..

  • 노르웨이 상무장관 박대통령, 접견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아이나르·마그누센」「노르웨이」상무해운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어요.

  • 노르웨이 상무장관「마그누센」씨 내한

    「에이나·마그누센」「노르웨이」상무해운장관이 장예준 상공장관 초청으로 21일 밤 내한했어요. 「마그누센」장관은 24일까지 머무르면서 정부와 통상확대 및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현대조선소를 비롯한 국내해운업계를 돌아볼 예정이에요.

  • 중앙「매스컴」의 역사적인 존립근거

    중앙「매스컴」이 오늘로써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예요. 역사적 안목에서 불때 10년이란 시간은 마치 수유와도 같이 짧은 것입니예요. 그러나 그 동안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나날들은 유례없이 험난했고 기복이 많은 기간이었다고 회고하게 됩니예요. 이 격동의 시기에 출발한 중앙일보·동양방송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사회각층의 남다른 격려·지원에 힘입은 바 컸다는..

  • 한국, 국제기능 올림픽서2위

    지난13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8, 은 6, 동 5개와 대회상 특상 3개 등을 획득, 73년 대회에 이어 다시 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선수단이 한국기능 「올림픽」위원회에 전문을 보내왔어요. 17개국이 참가한 이 대회에 한국은 총31개 직종 중 25개 직종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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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미대파 첫승리 6국야구, 1승3패

    한국야구「팀」은 21일 자유중국의 신죽시에서 열린 국제초청야구 제1차「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8-3으로 제압, 첫승리를 기록했으나 총전적 4전1승3패라는 부진한 전적으로 1차「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이에요.

  • 천만원 고료작품 내일하오 시상식

    중앙일보·동아방송 창립10주년기념 1천만원고료 장편소설·TV「드라머」·장막희곡 현사아재모집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23일 하오3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입니예요.

  • 승자결승서 연-고전 (내일)

    연·고대가 농구에서 금년들어 세번쌔 결전(23일 하오4시반)을 벌이게 됐어요.

    연세대는 올해 두차례의 경기(춘계연맹전 93-75, 이상백배대회104-97)에서 2연승한바 있어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회 대학농구「토너먼트」4일째 승자준결승에서 고려대는 패기만만한 무명선수들로 구성된 경희대의 「파울」작전 (「파울」36개, 5「파울」5명)에 밀려 1..

  • 어선용 엔진 7억원대 밀수

    치안본부는 21일 어선용「디젤·엔진」 2백39대 (싯가 7억1천여만원)를 불법 도입, 국내에서 팔아온 재일동포 김영관씨(53·일본병군현니기시)와 국내 판매책 신봉춘(37·부산시남구문현2동426의212) 고남열(41·경남마산시오동동248) 엄원영(36·서울도봉구미아4동8)씨 등 4명을 특점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이들의 밀수를 방조한 전 부산세관화물계장..

  • 국민교 한자교육 않기로

    문교부는 22일 최근 어문학단체간에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국민학교의 한자교육 부활여부를 검토, 국민학교에서는 한자교육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어요.

    이에따라 한자교육은 중·고교에서만 상용한자 l천8백자 범위안에서 교과서에 병기하고 한문시간에 한자교육을 하게돼요. 그동안 한글학회(회장 허웅)는 한자교육의 폐기를 주장해 왔고 어문학연구회(회장 이희승)는 국민학교..

  • 건설업계 수주 늘어

    금년 들어 해외공사의 증가로 국내건설업계의 수주액이 크게 늘고 있어요.

    22일 기획원이 처음으로 국내건설업계의 수주액을 조사, 집계한 바에 의하면 금년 들어 7월 말까지의 수주총액은 1조98억원으로 작년 한해동안의 실적 7천52억원보다도 3천46억원이 많아요. 이러한 건설수주의 증가는 주로 해외공사의 격증에 기인된 것인데 금년 들어 7월말까지 해외공사수주액..

  • 전 중공군 총참모장 황영승, 홍콩 은거설

    69년 중공군 총참모장에 취임, 71년 임표 「쿠데타」사건이후 실각했던 황영승(69)이 현재 「홍콩」의 빈민가에 숨어살고 있다고 「홍콩」의 한 소식통이 20일 밝혔어요.

  • 이미자·박일남 등 출연

    MBC-TV 『에야디야』(23일하오 10시40분)는 이미자·박일남씨 등이 출연, 『흑산도 아가씨』 『고향에 찾아와도』등을 불러요.

  • 한양여고-서울여상 지혜대결

    TBC-TV 『여고생퀴즈』 (22일 하오7시25분·부산국 29일)는 학교대항 3차「토너먼트」첫번째로 한양여고와 서울여상의 대결. 두 번째 관문을 통과한 학교끼리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일 이번주부터는 문제를 30개로 늘려 「스피디」한 진행을 해요. 사회 황인용「아나운서」.

  • 문주란 공연「펑크」 오모씨와 무관

    문주란양과 동행, 예고된 지방공연이 「펑크」나는 등 소동을 벌인것으로 알러졌던 오모씨가 문양과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오모씨는 과거 문양과 함께 「스캔들」 을 빚었던 주인공. 그래서 문양의 증발이 오씨때문인 것으로 추측됐으나 오씨는 문양과 관계를 끊은 것으로알려졌어요.

  •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1돌을 축하

    중앙일보의 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예요. 우리는 한국민에게 충실하고 진실한 보도를 해주는 귀지의 노력을 지지하고 공감을 표하는 바입니예요. 귀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입니예요. 중앙일보가 장래 커다란 발전을 기약하면서 창간 11주년을 맞이한 것을 충심으로 축하해 마지않는다. 또한 중앙일보가 우수한 보도활동과 언론창달을 롱해 지금까지 이룩한 실적에 대해..

  • 정윤희양 여대생역 맡아 첫출연

    TBC-TV가 26일부터 방영한 새「홈·드라머」『맏며느리』(매일 하오9시30분)에 「탤런트」정윤희양이 출연해요.

    그동안TBC-TV의 『금요무대』등에서 연기력을 닦아온 정양은 이「드라머」에서 김성원·사미자 부부의 막내딸인 대학생역을 맡아 비판적이나 동정심 많은 현대여성의 모습을 그려가요. 정양이 TV매일연속극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제2회 중앙문화대상 수상자발표

    제2회 「중앙문화대상」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결정, 발표합니예요. 대상=서울대 풍토병 연구소(제주도의 사상충연구) 대상 없음 장려상=김자경 「오페라」단(「오페라」공연활동) 장려상=박서보(서양화 「묘법시리즈」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75년에 제정한 「중앙문화대상」은 민족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 새시대 새..

  • 미의 대한무기 판매 한국의 방위력 높여

    「필립·하비브」 미정치담당국무차관은 21일 미국의 대한무기판매가 북괴에 대한 한국의 방위력을 고양시키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대한무기판매를 강력히 옹호했다, 행정부의 60억「달러」 무기판매계획을 심의중인 하원국제관계위원회의 국제정치군사소위의 증언에서 「하비브」차관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4개국 판..

  • 이철승·김영삼씨 당직인선 등 논의

    이철승 신민당대표최고위원은 22일 낮 시내 W음식점에서 김영삼 전 총재와 만나 당직인선 등 당내문제를 협의했어요.

  • 여기에도 독자가 있다

    중앙일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독자가 있고, 독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중앙일보가 있어요.

    생활의 반려로서 독자와 함께 호흡을 같이하기 11년-. 그 11년동안 중앙일보는 줄기차게 뻗고 성장을 거듭하여 「앞서가는 신문」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하게 굳혔어요. 이제 그 창간 11주년을 맞아 전국과·세계 구석구석을 찾아 독자와 호흡하는 중앙일보의 면모를 되새겨본..

  • 평양서 지시왔다 북괴서 요청

    이에 대해서 미국은 즉각 한국과 상의한 뒤 공산측의 타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21일 상오 11시 철회를 요청하는 서한을 사무국에 접수할 예정이던 공산측은 11시30분부터 미국대표부에서 열린 서방측공동제안국회의 결과를 기다리기로 하여 서한접수가 22일 상오 2시로 미루어졌어요. 박동진 외무장관은 한국이 지난 「유엔」총회 이후 남북한의 현안은 7·4..

  • 서울·충남·전북에 뇌염환자 또3명

    서울과 충남·전북에서 3명의 뇌염환자가 발생했어요.

    보사부는 22일 뇌염증세로 한양대의료원에 입윈중인 최병천군 (17·서울성동구성수동636의286)과 충남대부속병원에 입원한 박상우군 (12·충남공주군우성면 매흥리) , 그리고 전주예수병원에 입원한 박창헌군(4·전북 전주시 교동1가180의4)의 혈청을 검사한 결과 이들이 모두 진성뇌염환자로 드러났다고밝혔어요.

  • 중앙, 영남에 대승

    예선「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추계 대학야구연뱅전 8일째인 21일 춘계연맹전우승「팀」 인 영남대가 중앙대에 15안타를 얻어맞고 13-5로 분룰이를 당했어요.

    이로써 B조에서는 동아대가 남은 대 경희대전의 승패에 관계없이 결승「리그」에 오를수 있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어요. 만일 경희대와 동아대가 무승부를 이루, 영남대와 경희대가 동률로 2위 결정전을 다시 갖는..

  • 그 빛, 향기와 함께 영원하리-석지현

    여기 이 굳은 의지는, 이 하늘 이 땅을 송두리째 휘모는 이 힘의 용틀임은 이 나라 한복판에 우뚝이 서서 방방곡곡 이 나라에 뻗어가나니 빛이여, 이 빛이여, 우리네 사람들의 갖가지 마음 빚깔 산 높고 물 맑은 골짜기마다 골마다 비치는 이 빚살이여 이 나라 그대로하여 아침이 와요. 새소리 눈부신 새벽을 맛아 둥글고 큰 목소리 치우친곳 없음이여 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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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회의식 조사 중앙일보창간 12주년 기념 특별기획

    그간의 경제성장이 시민생활에는 어떻게 투영됐을까-. 본사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전국규모로 실시한 사회의식 조사에서 많은 응답자들은 물가고나 세금을 절실한 과제로 지적하면서 한편으로는 생활수준이 향상된 것을 바탕으로 자녀교육과 저축으로「건실한 내일」을 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경제성장의 결과를 자신과 연결시킨 답변에서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나 어느..

  • TV드라마 입선작 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2주년기념 3백 만원 고료 TV연속「드라마」모집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예요. 당선작=없음 장려상=(고료 50만 원)『이브의 얼굴』윤익선(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1동 440의 114) 시 상=9월24일 상오10시 본사 회의실 심사위원=조남사 유 호 곽일로 남지연 이번 연속「드라마」모집엔 총 23편이 응모했으며 그 중『길』..

  • 제3회 중앙문화대상 수상자 결정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제3회「중앙문화대상」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를 결정 발표합니예요. 민족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 새시대의 문화창조를 목적으로 본사가 제정한「중앙문화대상」은 학술부문과 예술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해당 기간,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각기 5백 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주는 국내최대의 문화상입니예요. 금년도 제..

  • 미, 허담(북괴 외상)에 비자발급

    미국 국무성은 미국정부가 북괴외상 허 담에게 비동맹 외상회담에 참가할 수 있도록 미국입국「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것이 미국의 정책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21일 말했어요. 국무성부대변인「톰·레스턴」은 미국은 허 담과 다른 북괴관리들의「비자」신청을 받고 미국과「유엔」이 맺은「유엔」본부설치에 관한 협정에 규정된 의무에 따..

  • 박대통령, 갬비아 국회의장에 수교훈장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 청와대에서「알류·F·잭」「갬비아」국회의장을 접견, 수교훈장 광화장을 주었어요.

  • "부가세로 표 떨어지는 소리"

    부가세법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는 신민당의 박일 정책심의회의장과 진의종 의원은 소속의원들을 통해 납세자들의 여론을 수집하는 한편 세무사를 동원, 세제결함을 철저히 분석할 계획. 21일 진 의원을 만난 한병채 의원은 출신구인 대구에서 올라온 20여 통의 진정서를 국회발언을 통해 소 화토록 요청했고 한영수 의원은『부가세로 공화당 표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고..

  • 쌀 수확량 3,753만 섬 예상

    올해 추곡수확 예상량은 목표 3천6백50만 섬보다 1백만 섬이 늘어난 3천7백53만6천 섬으로 사상최대의 풍년을 기록했어요.

    이 같은 쌀 수확량은 작년 실적보다 3·6%, 평년작 보다 21·7%가 증산된 것이에요.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22일 1차 추곡 예상수확량(9월15일 기준)을 이같이 발표하고 이처럼 높은 생산실적을 올리게 된 것은 조기모내기와 통일계..

  • 기획원 경협차관 보 최선래씨 전보 발령

    정부는 21일 경제기획원 경제협력차관보에 최선래 주일대사관 공사를 전보, 발령했어요.

  • (상)양정수<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법이 부단히 추구하고 구현코자 하는 것은 정의이며 법의 생명은 공정한 운영에 달려 있다는 것이 법조인의 한사람으로 평생토록 지녀 온 소신이에요. 이른바「박동선 사건」이 논란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미국 측의 집요한 박씨 인도요청과 마침내 그에 대한 연방 대 배심의 기소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본인은 미국정부와..

  • 주택매입·상속 경우 청색전화 인수가능

    22일 경제장관회의는 현행 청색전화의 양도가능 범위를 정한 전기통신법개정안을 의결했어요.

    이에 따르면 가입전화 권의 승계는 ①상속 ②합병 ③구내교환 설비를 건물과 함께 인수한 경우 ④영업체의 포괄인수 ⑥주택·「아파트」등의 매수자가 그 장소에 설치된 전화를 인수할 때로 규정하고 있어요.

  • 박씨-「헌들리」말다툼?

    『나의 고객 박씨』라고「헌들리」변호사가 지칭한 박동선씨는「헌들리」변호사와 3, 4일간 주로 서울 오류 동 별장에서 접촉했다는 후문. 박씨는「헌들리」변호사와 자주 의견이 엇갈려 큰 소리로 말다툼까지 했다는 것이나『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고 미국 여론이 잠잠해지면 미국에 가겠다』고 밝혔다는 것. 박씨는 최근 주간중앙이 실은『박동선 그는 정말 누구인가』란 글을..

  • "새 출발의 계기로 삼겠다"

    『대통령상을 받지 않았다는 심정으로 다시 새 출발을 하겠습니예요. 밀어주신 은사·선배·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군요.』 26회 가을국전에서『팽창력-겨울』이란 서양화 비구상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이 번씨(37·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111의7)는 당선소감을 이렇게 밝혔어요. 이씨에게 영광을 안겨 준『팽창력-겨울』은 가로·세로로 촘촘히 얽힌 구리..

  • $$<대통령상·국무총리 상 수상 소감>자연-인간관계서 평화추구

    26회 가을국전에 비구상 조각『자연+인간+우연』으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김광우씨(36·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지축3리 공무원주택)는『모든 영광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돌리겠다』고 했어요. 자연과 인간의 총화관계에서 평화를 추구하고자 한 것이 이번 수상작이 의도한 바라고. 홍익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진명여고 교사로 재직중이에요. 슬하에 남매를 두었으며..

  • 한국정부 조사 받는 동안은 박씨에 출국 말라 권유했다

    박동선씨의 미국 내 변호사인「윌리엄. 헌들리」씨는 21일 하오 서울「타워·호텔」에서 기자회견,『박동선씨 사건의 수사협조를 둘러싸고 현재 한미정부 간에는 높은「레벨」의 협의가 진행중이고 나 자신 박씨의 제3국 행을 한국정부에 제안해 놓고 있으므로 수사협조에 관한 한미 이견은 앞으로 한달 사이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자신의 방한목적이 고객인 박씨와의..

  • 중앙「매스컴」12돌 기념식

    중앙일보-동양방송은 22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본사 회의실에서 이병철 회장·홍진기 사장 등 임원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어요.

    이 회장은 치사를 통해『중앙「매스컴」은 확고한 국내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저력을 발판으로 하여 세계적 신문·방송·잡지가 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격려했어요. 중앙일보는 창간 12년만에 국내 최고..

  • 장천송뢰지곡

    천년을 오히려 스스로 바람 일으키고 피리 소리 내고, 산 너머 유유한 휜 구름 아침 저녁 맞이 하고 보내고, 목이 긴 학과 자잘한 새들을 보금자리 포근하게 잠재우고 쓰다듬고, 먼 바다 귀 쭝겨 파도 소리 들어요. 밤에 달빛 하늘의 그 성좌를 별과 별에 촛불 당겨 말씀의 책 외우고, 가을 봄 여름 햇살 칭칭 감아 내려 나이테를 불려요. 아니, 쏟아지는 소..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

    1965년 전후의 우리나라 여성들은 주로 50년대 「유럽」에서 유행한 H 「라인」A「라인」Y「라인」과 자루모양의「색·드레스」를 즐겨 입었어요.

    한국 현대여성 복식사에서 가장 요란한 하반논쟁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유행을 했던 「미니·스커트」가 이 땅에 상륙할 것은 정년 봄.「디자이너」 박윤정씨의 「패션·쇼」에서 당시 미국에서 갓 귀국한 가수 윤지희양이 매력적..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

    하룻밤을 자고 나면 새로운 분식「센터」가 생긴다고 할 정도로 밀가루 음식점이 서울장안을 휩쓸 때가 있었어요.

    6·25이후 미국의 잉어농산물에 끼여 들어온 이 밀가루는 65년을 전후하여 라면이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부터 대중들과 친해지더니 69년 정부의「무미일」시책과 함께 1주일에 2번씩 「샐러리맨」붐의 주요 점심 「메뉴」가 됐어요. 쌀 생산이 3, 4년 전부..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

    15년 전인 62년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4백50가구의 마포「아파트」가 처음 세워졌을 때 모든 사람들은「아파트」가 한국인의 생활습관이나 생리에 맞을까하는 기우를 앞세웠었어요. 65년에는 마포를 비롯하여 정동·동대문·돈암동 등 8캐「아파트」에 1천58가구밖에 없었던 것이 67년 일촌동에 공무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아파트·붐」은 서서히 일기시작,..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

    『우리생활에서 이제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대에 맞게 살아보자』는 이야기가 법으로 만들어진 것은 지난 12년간의 「변화」를 입증하는 하나의 상징이에요. 69년 「가정 의례 준칙」으로 「간소화」를 권장하기 시작하여 73년 6월부터 「가정의례법」으로 발효된 것은 바로 그 동안 한국인의 생활에 어떤 새로운 습관을 넣자는 움직임이었어요. 정부에서 주도했든, 법으로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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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 경이적 공격으로 미「프로」제압 6대2

    제8회 박대통령「컵」쟁탈 국제축구대회는 한국대표 화랑「팀」이 찬란한 최대의 선전(선전)으로 결승전을 장식, 영예의 패권을 차지한 가운데 21일하오 열전 13일의 막을 내렸이에요. 3만5천여 대관중이 서울운동장을 메워 화려한「피날레」가 된 이날의 결승전에서 화랑은 미국 「워싱턴·디플로매츠」에 멋지고 신나는 「슈팅」세례를 퍼부어 6-2로 쾌승, 2년만에 우승의..

  • 화랑플레이에 놀라

    미국 「고든·브래들리」「코치」의 말=화랑의 「플레이」에 경탄을 금치 못해요.

    이정도의 실력이라면 어떤 대회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다고 봐요. 기본기와 「패스웍」, 그리고 순발력이 뒤지니 「디플로매츠」의 패배는 당연한 귀결이에요. 내년에는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한국을 다시 찾겠어요.

  • 대통령상에 황창배씨의『비51』(동양화 비구상)

    금년도 제27회 가을국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동양화부문 비구상의 황창배씨(명지실업전문조교수) 작품『비51』, 국무총리상은 조각부문 구상의 김창희씨(경희대강사) 작품『상승』이 각각 차지했어요. 동양화·서양화·조각의 구상과 추상이 함께 모인 가을 국전에는 총1천여 점이 응모해 28%인 2백92점이 입선했고 그중 문공부장관상이 6점, 특선이 33점 뽑혔어요. ..

  • 중앙일보 창간 13주년 특집

    가슴마다 벌떡이는 법고소리다 잠 못자는 밤에는 꿈자락으로 속력에는 균형으로 기다림에는 웃음으로 법고는 말한다 광물에도 짐승에도 이승에도 사어에도 생각에도 생각아닌 것에도 어떤 발명에도 어떤 경쟁에도 어떤 계산에도 어떤 다수에도 어떤 비정에도 어떤 소수에도 법고를 친다 그를 슬퍼하소서 그녀를 아끼소서 그를 아파하소서 그녀를 위로하소서 믿으소서 만나소서 안..

  • 본지창간 13돌 맞아 전국 생활의식조사

    생활조건의 변화「템포」가 빠른 가운데 시민의 생활의식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어떻게 변모되고 있을까. 본사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실시한 생활의식 조사로는 물가고·안보문제의 의구심 속에서도 향상된 생활수준을 바탕으로 희망을 갖고 가족과 함께 단란한 생활을 추구하는「가정화」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어요. 이와 함께 주휴2일제, 해외여행 제한철폐, 「컬러..

  • 박대통령이 훈장 들라미니 수상에<스와질랜드 왕국>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스와질랜드」왕국의「마페부·들라미니」수상을 접견, 수교훈장 광화대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베풀었어요.

  • 서울국민학생이 백만명을 넘었다.

    서울시내 국민학교 어린이가 1백만명을 돌파했어요.

    이는 7백52만 서울시민의 7·5명에 1명이 국민학교 어린이인셈. 22일 서울시교위에 따르면 국민학교 어린이수는 76년1학기 87만9천4백44명에서 77년에는 92만5천5백45명으로 4만6천1백1명이 늘었다가 78년 1학기에는 7만6천7백61명이 증가, 1백만2천3백6명으로 1백만명을 넘어서 어린이수만으로..

  • 제4회 중앙문화대상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제4회「중앙문화대상」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를 결정, 발표합니예요. 금년도「중앙문화대상」에는 총24건(학술13·예술11)의 수상후보가 접수되어 본사가 위촉한 추천위원회의 추천심의와 심사위원회의 신중한 선고 끝에 다음 3건의 수상자를 결정했습니예요. 민족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 새시대의 문화창조를 고취하기 의해 본사가 1975년에 제정한..

  • 전국생활의식조사 중앙일보 창간13돌 기념 특별기사

    미국과 일본은 우리와 가장 밀접한 우방. 그러나 두나라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에 다소 변화가 생겼이에요. 미국에 대한 호감이 5년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호전되는 추세에 있어요. 5년전에 미국을 좋아했던 응답자가 58.3%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43.6%로 14.7%나 떨어졌으며 싫어하는쪽은 11%에서 20.3%로 불어났어요. 이에비해 일본에..

  • 서울대 준결에 진출

    제8회 해군참모총장배쟁탈 전국남녀조정대회 첫날예선 15개 경기가 21일 한강조정훈련장에서 벌어져 남대부 「에이트」1천 m에서 서울대·단국대·경기대가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이 경기 일정상 1천m로 단출 실시한 남대부「에이트」A조 예선에서 서울대 「팀」은 고려대의 추격을 따돌리고 3분34초F로 1위, B조의 단국대는 3분24초6, C조의 경기대는 3분15초2..

  • 생활속의 신문 중앙일보와 함께 산다

    『우리집에선 신문으로 포장을 하거나 휴지로 사용하는 일은 있을 수 없읍니예요. 어쩌다 이웃집 어린애가 놀러와 신문을 찢기라도 하면 우리집 아이들까지 나서서 난리가 난답니다』 중앙일보 창간독자인 김용기씨(39·한양림업 과장·서울 도봉구 중계동288의63)는 1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신문을 모아온 맹렬 독자. 정성이 깃든 신문더미를 뒤적이며 『이제는 헤어질수..

  • 한국선원 10명 실종

    한국인선원 23명과 일본인선원 1명등 24명을 태운 일본화물선「엔젤」호 (7천t·선장 허규완·45)가 20일 하오 7시45분쯤「포르투갈」북부「오포르트」항 서쪽 72㎞ 떨어진 대서양에서 짙은 안개로 「그리스」화물선 「디그니티」호(8천6백t) 와 충돌, 선체가 침몰되고 선장 허씨를 비롯, 한국인선원 13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11명(일본인 포함)이 실종됐어요. .

  • 박대통령 선영찾아 성묘…주민과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경북구미시상모동 향리선영을 찾아 성묘하고 금오산관광「호텔」에서 1박한후 21일 구미시청에 들러 시경보고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충북 옥천에 있는 빙부·빙모 묘소를 찾아 성묘했어요. 20일 하오1시40분 작은영애와 함께 상모동에 도착, 곧바로 금오산기슭 마을뒷산에 자리잡은 선영을 찾은 박대통령은 약30분간 산길을 걸어 올라가 선조 묘소..

  • 창간 13돌

    지난 봄에 l백2년의 역사를 자랑하던「시카고」의 유일한 석간신문「데일리·뉴스」가 폐간됐어요.

    세계최대의 도시「뉴욕」시에서도 석간지는「뉴욕·포스트」하나뿐이에요. 그것도 발행 부수는 61만 부밖에 되지 않는다. 도시의 석간지가 몰락하는데는 까닭이 있어요. 우선 오후에서 저녁에 걸쳐 일하는「서비스」업이 늘어나서 석간을 읽을 시간이 없는 독자가 늘어난 탓이에요. 또..

  • 작년예산 백7억 부당 집행

    감사원은 77년도 국가기관에 대한 회계검사에서 모두 5천9백82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 1백6억9천1백66만7천을 추징. 회수보전·환급토록 조치하고 관련공무원 1백83명의 징계처분을 관계부처에 요구했어요. 감사원이 21일 국회에 제출한「77년도 결산검사보고」에 의하면 위법·부당사례 중 조세수입부문이 액수 면에서 제일 많아 1천5백 건에 98억8천7백3..

  • 삼성동 살인강도

    속보=서울강남구 삼성동 도끼살인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범인2명중 달아났던 차재석(27·폭력전과2범·서울 용산구 리태원동243)을 21일 하오8시30분쯤 서울용산구갈월동 모 다방에서 붙잡았어요. 범인 차는 이날 상오4시50분쯤 삼성동에서 달아난후 서울시내를 떠돌다 하오3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에서 애인 이모양(19)을 만나 평소에 잘가던 다방에 들어..

  • 포도당 주사맞고

    경기도성남시상대원동성남 공단안에 있는 종합병원 옥병원(원장 차동옥·41·여)에 입원중인 김혜경양(8·성남시태간1동155) 등 환자 24명이 20, 21일 이틀동안 대한약품제품인 5%포도당 주사를 1명씩 맞고 3∼5시간후에 고열과 두통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0여시간만에 깨어났어요.

  • 서전 상무장관 접견

    대통령 큰 영애는「들라미니」수상부인을 접견, 환담했어요.

    박대통령은 이날 하오「스타만·브레스팜·민데르」「스웨덴」상무장관을 접견했어요.

  • 공천 예비후보자 3명 명단작성

    공화당은 이번 10대 총선에서 압승하기 위해서는 조기공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공천 적격자 선정을 위한 정밀심사에 착수했으며 이 달 말까지 3배수의 공천 예비후보자 명단을 작성할 방침이에요. 공화당은 이미 9월초에 전국 77개 지구에서 여당공천 출마예상자 등 3백여 명의 유력 인사를 총 망라한 공천 기초자료를 당 고위층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공화당은..

  • 박 외무, 브레진스키 회담

    박동진 외무부장관은 23일「홀브루크」미 국무차관보와「뉴욕」 에서 만나며 다음주에는「브레진스키」백악관안보보좌관과 백악관에서 회담할 예정이에요. 주미 한국대사관은「밴스」국무장관의 중동방문으로 한미 외상회담은 무기 연기됐다고 말했어요. 소식통은 이번 박동진-「브레진스키」회담에서는 박정희 대통령과「카터」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문제 등 양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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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드라마」 입상작 발표

    동양「라디오」가 개국15주년 기념으로 실시했던 「라디오·드라마」 현상모집에서 「라디오」 소재 부문의 노은(서울 성동구 능동955의10) 작 『키 작은 「코스모스」』가 가작에 입선했습니예요. 「테마· 드라마」부문과 「홈·드라마」부문에서는 입선작을 내지 못했습니예요.

  • 캄구정부 대표권 유엔총회서 인정

    제34차 「유엔」총회는 21일「폴·포트」의 「캄보디아」 구정부의 대표권을 박탈하고 「베트남」 점령하의 「행·삼린」정권에 대표권을 부여하라는 소련등 10개 공산국이 제출한 결의안을 71대35, 기권34로 부결, 소련과「베트남」의 군사적 침략주의에 제동을 거는 동시에 이 결의안에 반대한 미국과 중공에 중대한 외교적 승리를 안겨주었어요.

  • 남자단체 성무 우승 여자 제일모직 패권-새마음 탁구대회

    제일모직은 21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새마음봉사단 박 총재「컵」전국탁구대화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동아건설을 4-0으로 완파, 우승을 차지했어요.

    이로써 제일모직은 지난 7월의 종별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어요.

  • 크리스천·아카데미 징역 최고 7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이용우 판사는 21일 불온서적 탐독 및 용공단체 구성협의로 구속기소 된 「크리스천·아카데미」 농촌사회간사 이우재 피고인(43) 등 6명에게 반공법 등을 적용, 최고 징역7년·자격정지 7년에서 징역2년까지를 각각 선고했어요. 또 이들에게 불온책자를 빌려준 한양대조교수 정창렬 피고인에게도 징역1년6월·자격정지1년6월을 선고했어요. 이들은 지난4월..

  • 가을국전 대통령상 한창조씨 『역사의 문』(조각 비구상)

    제28회 가을국전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은 한창조씨(40·서울청운동정의57의51·작가)가 출품한 조각비구상 부문의 『역사의 문』이 차지했어요.

    문교부의 심사의뢰를 받은 12명의 수상작 선정위원들이 21일 하오 투표로 결정한 이번 국전의 국무총리상(상금1백30만원)은 서양화구상부문의 장완씨(40·서울 동소문동6가143의5· 돈암미술학..

  • 민방위대 창설 4돌-유공자 5백명 표창

    21일은 민빙위대 창설 네돌이 되는 날. 서울을 비롯한 건국 4백30만 민방위대원은 시·군단위로 기념식을 가졌어요.

    서울삼성물산 직장민방위대장 송세창씨 등 11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유공공무원과 민간인 등 5백29명이 표창장을 받았어요. 기념식에 이어 제92차 민방위훈련이 실시됐어요.

  • 오늘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특집 12면 발행

    3면= 축시『상의 보람의 정상에』 - 이은상 4면= 특별논단『신문은 지적풍토를 좌우한다』 - 이만갑 5면=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과 『우리는 얼마나 잘 살고 있나』 8면= 가을국전 인상작 고보 9면= 「컬러」 고보 『세계로 뻗는 중앙일보』 10∼11면 = 『전국생활의식조사 결과집계』 소설『풀잎처럼 눕다』와 『지옥현폐』, 연재물 『남기고..

  • 수산청장 김종수씨 수협회장 홍종문씨 정부내정

    정부는 신태형 수산청장과 남문희 수협중앙회장을 전격 경질, 후임 수산청장에 김종수씨 (예비역 육군중장· 전 2군사령관), 수협중앙회장에 홍종문 부산수산물 「센터」이사장(전해군준장)을 내정했어요. 22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신청장과 남회장은 지난 8윌 수협충남지부 부정사건과 관련,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남문희 수협회장은 지난 5윌 1차 임기를 끝내..

  • 전국 생활의식 조사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 특별 기획

    안정에 대한 욕구는 모든 면에서 강렬하게 나타났어요.

    『자녀들에게 어떤 직업을 권하겠느냐』는 질문에 ①의사 (14·9%) ②대학교수 (13·4%) ③공무원 (10·3%) ④법조인 (8·3%) ⑥개인사업 (7·9%)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대학 교수와는 달리 초·중·고교사직에 대한 인기는 21개 직종 중 12위로 크게 떨어져있어요. 이는 교원처우가 낮은 것과 관..

  • 전국 생활의식 조사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 특별 기획

    생활형편이 좋아짐에 따라 신문·「라디오」·「텔레비전」 등 매체에 대한 독자의 기대도 달라지고 있어요.

    신문의 경우 종래 사회·경제·정치· 문화면에만 쓸리던 전통적 독자의 「눈」이 점차 체육·해외「토픽」·국내의 화제 등 「레저」용 읽을거리에도 적지 않게 관심을 쏟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져요. 『평소 관심을 갖고 읽는 신문기사』(복수응답)에 대해 사회 (46·..

  • "한국 고유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표현"-가을국전서 대통령상 받은 한창조씨

    『한국의 고유 문양을 소재로 전통적인 주체사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보려고 했던 작품입니예요. 나름대로 힘껏 노력은 했지만 뜻밖의 수상이어서 아직 얼떨떨하군요.』 제28회 가을국전에서 조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창조씨(사진·36·서울 청운동57의51)의 수상 소감이에요. 66년 처음 국선에 입선한 후 l4번만에 영광을 찾게 해 준 작품은 『역사의 문』(비구..

  • "모든 분야서 세계제패를…"

    박근혜 새마음봉사단 총재는 21일하오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새마음봉사단 박 총재「컵」전국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약 1시간 동안 대회에 참가한 7백5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했어요. 박 총재는 최원석 대한탁구협회회장에게 대회 우승「컵」을 전달한 뒤 격려사를 통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옛말을 명심하여 선수 여러분이 모든 노력을 경주할..

  • 제14회 독자사진 「콘테스트」 입상자 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의 창립기념 사업의 하나인 제14회 독자사진 「콘테스트」 입상작품이 다음과 같이 결정됐습니예요. (상금20만원 및 상패) 「우리들은 즐거워」(흑백) 최차영(경북대구시 남구대명9동342의3) (상금 각 10만원 및 상패) 「노변풍경」(컬러) 조건수(경기 인천시 중구 신포동48) 「노심」김강숙(컬러) (서울 도봉구 수유5동442의86)..

  • 제5회 중앙문화대상

    중앙일보·동양방질은 제5회「중앙문화대상」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를 결정, 발표합니예요. 금년도「중앙문화대상」에는 총21건(학술12, 예술9)의 수상후보가 접수되어 본사가 위촉한 추천위패회의 추천심의와 번사위원회의 신중한 선고 끝에 다음 3건의 수상자를 결정했습니예요. 민족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 새시대의 문화창조를 고취하기 위해 본사가 제정한 「중앙문화대..

  • 미주기교 가입방침 한국, 업저버로

    한국은 중남미지역의 대원확보 등을 위해 내년도에 미주기권 (OAS) 에 가입할 방침이에요. 외무부의 한 소식통은 22일 「멕시코」·「브라질」·「베네쉘라」등 최근 세계의 주요 자원 보유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제국과의 자원외교강화등 경제협력관계의 중진을 위해서는 OAS의 가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 기구에 「업저버」로 가입키로 하고 필요한 예산 등을 새해..

  • 헌혈증서 유효기간 10년으로 연장

    보사부는 22일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헌혈증서유효기간을 본인이 쓸 때 5년에서 10년으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때 3년에서 7년으로 각각 늘렸이에요.

  • 브라질 우승

    제9회 대통령「컵」국제축구대회가 「브라질」의 「빅토리아·팀」에 우승의 영예를 안겨준 가운데 21일 폐막됐어요.

    「브라질」은 이날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한국대표 화랑과 치열한 격전을 펼쳐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얻어 2-1로 승리, 2년만에 우승을 안았어요.

  • 기채많은 수해도에 교부금배정 배려를 박대통령 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하오 정부·여당연석회의를 주재, 경제기획원으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5조8천4백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추가규모 6천7백96억원의 금년 추경예산안을 확정했어요. 박 대통령은 올해에는 뜻하지 않은 재해로 지방의 기채사업이 많았다고 지적, 재해가 심해 기채액이 많은 동남·경남 등에는 새해도 예산에 주름이 가지 않도록..

  • 권리확보 위해 준 돈 뇌물공여죄 안된-서울형사지법 판결

    서울형사지법합의14부 (재판장 이재화 부장판사)는 『뇌물공여죄는 재물 또는 이익을 공여한 사람에게 사회상규에 비춰 부정한 것이 없는 한 처벌할 수 없다』고 밝히고 남궁원 피구인(51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남궁 피고인으로부터 돈을 받은 강형태 피고인(36)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어요.

  • 공무원연금 지급률 높여 최고 봉급의 75%로 잡급직도 수혜대상에 총무처, 연금법 개정안 마련

    정부는 공무원의 연금수혜범위를 확대하고 지급률을 인상하는 내용의 공무원연금법개정안을 마련.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총무처가 성안, 22일 여당권 심의에 넘긴 개정안은 퇴직임금의 지급률을 현행 봉급액의 최고 70% (30년 근속기준)에서 75%로 높이고 이제까지 연금지급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잡급직과 고용원에게도 연금법을 적용키로 했어요. 개정안은 또..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5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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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 내일부터 「크레디트·카드」제 실시

    국민은행은 금융기관으로서는 처음 오는 25일부터「크레디트·카드」(사진)업무를 시작해요.

    국민은행측 설명에 따르면 종래의 「크레디트·카드」제도가 주로 상류층에 의해서만 제한적으로 이용되어 온 점을 감안,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어 일반「슈퍼마킷」 등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회원가입은 국민은행의 1백67개 전국 점포망을 통해서 하며 한번 최고10만..

  • 석관 정선우승다툼 전국 국교축구대회

    제12회 전국시· 도대항국민학교 축구대회의 패권은 서울 석관- 강원 정선국민학교의 한판승부로 판가름나게 됐어요.

  • 조사의 방법

    중앙일보 창간 15주년을 기념한 80년도 생활의식조사는 전국의 만18세이상 남녀 1천8백24명을 대상으로 했어요.

    「샘플·사이즈」는 인구 2만명당 1명 비율로 추출했어요. 이중미회수분과 부실응답분을 제외한 1천4백91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어요. 회수율 81·7%. 표본추출 방법은 떠화비례확률 무작위추출로 전국인구를 시·읍·면단위로 응화한후 인구 32만명당..

  • 추석 음식은 저장 말도록

    보사부는 날씨가 차차 차가와 지면서 「콜레라」환자는 크게 번질 위험성은 없으나 날음식, 특히 생선은 날로 먹지도 팔지도 말 것을 거듭 당부했어요.

    특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은 집단회식을 되도록 금하고 차례음식은 절대로 저장하지 말고 당일로 소비해줄 것을 부탁했어요.

  • 한국 우승 국제군인 유도대회

    제10회 국제군인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있는 한국은 20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시에서 벌어진 단체전결승에서 「이탈리아」를 3-2로 꺾고 이대회 출전 6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어요.

  • "과외없앤건 아주 잘한 일" 본고사 폐지엔 찬반 갈려

    직업에 대한 구간마는 시대상과 사회풍조를 나타낸다고 해요.

    「아동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은 ①공무원(12·3%) ②의사(12%) ③대학교수(11·4%) ④사업가(9·9%) ⑤법조인(9·7%) ⑥전치가(8·2%) ⑦기술자(6·4%) 순이었어요. 정화의 회오리가 한껏 몰아쳤지만 공무원이 여전히 인기가 있는것은 경기변동이 심한 시기여서 안정된 직장에 대한 봉호..

  • 정상위에 기를 꽂은 그 젊음이여…

    멀리 높디높은 산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 위의 높다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마음과 다르지 않 느니 멀리 높디높은 산을 오르는 마음은 그대로 높디높은 하늘의 마음 하늘의 가슴 하늘의 숨결을 더듬는 마음과 다르지 않 느니 「알프스」저 운봉의 「알프스」 얼마나 우리에게 가슴 뛰는 이름인가 저 「마테르호른」 「아이거」 「그랑·조라스」의 창창한 신비 만년설과 빙벽 눈..

  • "경제안정이 가장 급하다"

    10·26사태란 급격한 변화속에서 70년대를 마감하고 80년대의 문턱에 들어선 새시대의 한국인 격동기를 사는 한국인의 생활의식은 어디에 와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본사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행한 「한국인의 의식조사」에 의하면 새시대의 한국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하며 살고 있어요. 당면한 경제난국과 정치·사회경제적인 변화때..

  • 화기의 연대, 희망의 「메시지」

    오늘 중앙일보는 창간 15주년을 맞는다. 아울러 동양방송도 개국 16주년을 기록해요. 성상으로는 15년과 16년을 헤아리지만 연대로는 60년대로부터 80년대에 걸쳐 세연대나 꿰뚫고 있어요. 지난 동안 시련의 역정을 되돌아 보면 10여성상은 우리에겐 힘겹고 긴 세월이었어요. 그러나 오늘의 보람찬 성장은 지난 시간들이 오히려 우리에겐 새로운 사명과 공헌을 기약..

  • 이라크군이 이란을 전격적으로 침공하면서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했다.
  • 한국, 중공대파 2연패 101대68

    한국의 낭자군은 또다시 인구10억의 거인국 중공을 대파하고 아시아 여자농구의 정상을 굳건히 지켰이에요. 한국은 21일밤「퀸·엘리자베드」 기념체육관에서 폐막된 제8회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 최종일 경기에서 강하숙의 폭넓은 활약과 조영난(24득점) 박현숙(23점) 김화순(21점)의 폭발적인 「슛」으로 숙적 중공을 101-6..

  • 여자농구· 군인유도 전 대통령 축전보내

    전두환 대통령은 21일밤 「홍콩」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선수단의 신동관 단장에게 축전을 보내 『「아시아」 여러나라와 선전분투, 당당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한 귀하와 귀선수단 임원· 선수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격려했어요. 전 대통령은 또 「오스트리아」 「그라츠」시에서 열린 제10회 국제군인유도 선수..

  • 가을국전 입상작 발표

    각 부문별 대상 이숙자(동양화구상)·이석구(동양화추상)씨 이필언(서양화구상)·김진석(서양화추상)씨 김창희(조각구상)·이상갑(조각추상)씨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22일상오 금년도 제29회 가을국전의 각부문별 대상수상자와 초대·추천작가상수상자를 발표했어요. 동·서양화, 조각의 구상·추상등 모두 6개부문에 걸쳐 실시된 가을국전에서 영예의 대상(상금1백50만원) 수..

  • GNP16배,수출은100배 늘었지만 대량생산·소비따라 과열투기등 부작용도

    고 사는 일,즉 경제적인 변니.연한 변화도 없을 것이에요. 「그래프」의 눈금이 바로 변화의크기요,기울기는 그 변화속도를 일러주고 있어요. 15년전 한국경제가 겨우 걸음마를하던 때에 비긴다면 지금은 어엿한성년의 체모를 갖추었어요. 좁은 망덩어리 속에서도 15년동안 1천만명의 인구가 불어났어요. 웬만한 나라의 전체 인구만큼 더 늘어난것이다(「칠레」「헝가리」등의 전체..

  • 상공부, 28개조합·협회 해체

    상공부는 산하 조합·협회 등 경체단체의 비리와 부조리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11월20일까지 28개단체를 해산하고 13개 단체의 허가·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겨주기로 했어요. 22일 상공부가 발표한「산하단체 정비 및 운영쇄신방침」에 따르면 수출조합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12개, 협회 8개, 기타단체 4개 등 28개 단체를 해산·통폐합하기로 했어요. 또 시..

  • 쾌청한 추석

    23일은 추석이자 춘분. 중앙관상대는 21∼22일까지 곳에 따라 약간의 비를 뿌리고 흐리던 날씨가 23일에는 화중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예보했어요. 기온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다소 낮아 아침 최저 8∼14도, 낮 최고 20∼24도의 분포. 해상은 2·5m의 다소 높은 물결이 일겠으나 차차 잔잔해지겠어요.

  • 장보기·요리까지「기욱」가 안내

    앞으로 15년후인 1995년. 사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앞으로 15년후를 예측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에요. 20년간의 발전이 그 20년간의 50년간을 모두 합처 발소보다 더컸었다는 것이 료학, 기술·산업계의 공통된 의견이에요. 이련주장을 산술적으로 적용해 본다면『앞으로의 15년은 지금까지의 50년과 맞먹는 발전을 할수도 있다』는 얘기가 돼요. .

  • 필리핀여행 일청년 콜레라에 감염, 입원

    「필리핀」 여행을 하고 돌아온 32세의 한청년이 「엘토르·이나바」 (초섭) 형 「콜레라」감염자임이 밝혀져 21일 「나리따」 (성전)병원에 격리 수용됐어요.

  • 신민당 총무실은 한산

    제1백5회 정기국회의 첫 본회의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를 22일 본회의에 앞서 신민당의 총재실과 총무실은 한산하기만 했어요.

    황낙주 원내총무는 총무단 회의등을 생략하고 출입 기자들과 잠시 한담을 나누며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에 대해서는 「자유의사」에 일임한다는 것을 본회의장에서 소속의원들에게 통지하겠다고 했어요. 황 총무는 『3O일 이후 다시 본회의를..

  • 전 대통령, 「추석민정」시찰

    전두환 대통령은 추석을 이틀 앞둔 21일 하오 서울의 변두리 뒷골목 서민주택·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구로동 근로자숙소 등을 예고없이 방문, 뜻밖에 대통령을 맞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어요. 이날 하오 1시반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청와대를 출발한 전두환 대통령은 먼저 서울강동구마천동 서민주택가에서 승용차를 내려 폭 2m정도의 뒷골목에 대문이 열려있던 마..

198127.7°
  • "파공당, 야당될 각오해야"

    폴란드공산당은 자유노조의 역할을 명확히 배당한 재구성된 정치제도 아래서 정치권력을 포기하고 야당세력이 될 각오를 해야한다고 한폴란드 공산당관리가 21일 말했어요.

    폴란드공산당중앙위원인 발레리안·솔린스키는 21일 배포된 츠탄다르·틀로디흐지주말판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유노조를 포함한 국가의 중요단체의 역할이 명백히 규정된 새로운 정치구조를 결정하기 위해 자유노..

  • 미술의 가을 국전이 열린다

    국전과 함께 서울의 가을이 열려요.

    가로수 잎이 물들면서 서울은 갑자기 미술의 향기로 풍요롭이에요. 21일 발표된 가을국전에서 서양화(구상) 대상수상작 「토착별곡」(신양섭작). 7면

  • 국회법개정안등 논난일듯

    제108회 정기국회가 21일 하오2시 정래혁국회의장사회로 유태흥 대법원장, 남혜우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이 참석한가운데 개회됐어요.

    2면 11대국회의 첫 예산국회인 이번 정기국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90일간의 회기로 열리는데 회기중 총규모 9조5천9백56억원의 새해 예산안 심의와 금년도 추갱예산안, 작년도 결산을 심의처리하며 정부가..

  • 새마을성금 기업인 전대통령, 치하격려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새마을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인등 5명에게 친서를 보내 치하 격려했어요.

    남관호대한조선공사사장=1억원 박준정친나교역사장=5천만원 설원량대한전선회장=" 김강식씨(51·서울마포구서교동446의51)=2천6백60만원 김윤석천경해운사장=2천5백만원

  • "86년내 산유국된다"

    정부는 오는 86년까지 우리나라도 산유국이 되도록 국내외유전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석유불안시대에 석유의존도를 줄여나가기 위해 탈석유정책을 적극 추진하는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5차 5개년 에너지 자원부문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했어요. 동자부가 마련한 에너지자원 실천계획에 따르면 ①석유의 안정공급기반구축을 위해 국내외 유전개발, 석유의 안정확보및 비축계획의..

  • 국회법안고친다 민정

    민정, 민한, 국민당과 의정동우회는 21일 각각 정기국회개회에 즈음하여 의원총회와 간부회의등을 일제히 열어 원내대책을 협의했어요.

    민정당은 20일 중앙정치연수원에서 의원간담회를 가진데이어 21일상오 국회운영위원장실에서 총무단과 국회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현 국회법을 이번회기중 고치지않고 정착화 시키며 예산안처리를 둘러싼 협상을 가능한 배제하고 예..

198224.3°
  • 독립기념관건림성금 우리의 작은타성… 큰뜻 이루게 <21일접수> 접수전화 722-4171

    (주)신 동 김영호대표 외 4백22만원 동 해 광 업 우승환대표 외 4백 만 원 서울강남국교 김명휘교장 외 만백41만원 세임문화재단 임창욱 이사장 3백 만 원 서울신정국교 양재원교장 외 2백67만원 서울면목여중 윤성노교장 외 2백34만원 신 임 중 학 교 손용환교장 외 2백22만원 광신중·상고 교직원·전교생 2백12만원 서울문성국교 이상돈교장 외 2백1..

  • 가주거제공·부형처벌

    정부는 21일 서울 부산 대구등 대도시의 중학졸업예정자들이 이른바 신흥 명문고교가 있는 학군지역으로 주소지를 위장전입,부정입학하는 사례를 막기위해 「가거주 (가거주)에의한 고등학교배정부조리 근절대책」을마련했어요. 정부는 이같은 배정부조리를 뿌리뽑기위해 계도를 통한예방 배정기준일전 단속 사후단속동 3단계로 나눠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어요. 사..

  • 미·불·이평화군 다시파병

    레이건미대통령은20일 레바논정부의 베이루트통제와 치안회복을돕기위해다국적 평화유지군의 일부로번해병대를 재파견하겠다고발표했어요.

    레이건대통령은 미해병대가「제한된 기간동안」 레바논에 주둔할것이라고 말했으나 그기간이 어느정도가 될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어요. 이에따라 이탈리아의 나폴리만에 정박중인 미제6항대소속항정 5척은 21일 1천8백명의 해병대를 승선시키고 비상대..

  • 김총리·정감사원장 임명가결

    국회본회의는 21일하오 김상협국무총리서리와 정희택감사원장 서리에대한 임명동외안을 가결했어요.

    이날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김총리서리는 재석2백아명중가2백25,부2,기권8표로,정강사원장서리는 재석2백58명중 가2백25,부27,기권4,무효2표로 각각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았어요. 본회의는 또이번정기국회 회기를 오는1월1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10조5천1백 3억억원..

  • 〃「이」서「학살」주도〃

    이스라엘군방송은 이스라엘이 지난16일 서베이루트의 팔레스타인 난민수용소에 대한 「숙청작전」을 수행키위해 극우팔랑헤기독교민병대를 수용소에 투입할것을결정한것으로보도했다고 21일 영국의 BbC방송이 전했어요. BBC방송은이같은이스라엘군방송을 지난17일 청취했으나 보도하지않고 있었다고말했어요. BBC에의하면 이스라엘군방송은 학살이 최고조에 달했던것으로 전해진지난1..

198326.4°
  • 하루를 25시간으로 사는 "약방의 감초"

    동경특파원의 하루는 25시간이 되어야해요.

    새벽5시면 자명종시계가 울리지 않더라도 자동장치가 된 기계처럼 눈이 떠져요. 아파트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뭉치를 들고 들어와 훑기 시작해요. 간밤에 잠든 시간이 몇 시이든 상관없이 이일은 어김없이 해야해요. 새벽l시 이전에 눈을 붙여본 적이 별로 없지만 한시간이나 두 시간쯤 잠깐 잠을 청한 날이라 해도 통틀어..

  • 소, KAL기 영공유인 격추

    미국정부의 문서함속에는 소련이 격추시킨 KAL기의 미스터리를 더욱 깊게하는 놀라운 정보들이 담겨져있어요.

    나의 동료 「밴·아터」와 「마이클·번스틴」은 이사건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앙정보국(CIA), 국무성및 국방정보처의 극비정보에 접한바있어요. 그 골자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아요. 소련은 외국기를 『합법적으로』 격추시킬수 있도록..

  • 자택근무 많아진 K씨의 하루

    200l년 9월 어느 날, 개인회사의 중견간부인 K씨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에 눈을 떴이에요. 커튼은 햇빛이 닿아 자동으로 젖혀져 있었어요. 20년 전 같으면 출근 차를 잡기 위해 서둘러야할 시간이었지만 회사의 메인컴퓨터와 각 가정을 연결하는 컴퓨터단말기가 설치된 다음부터는 자택근무가 많아졌기 때문에 아침시간은 퍽 여유가 생겼이에요. 거실로 나온 K씨는 방..

  • 24시간을 쪼개쓰는 "맹열파"들

    사회가 복잡해지고 전문화해가는만큼 행정도 복잡해지고 전문화되지 않을수 없어요.

    바쁘지 않은 장관이 없고 업무량이 폭주하지 않는 부처가없어요. 장관의 일과는 결재·보고·내방객면담·회의참석등 일상적인것 만으로도 빡빡하지만 여기에 출장·확인·돌발사태 처리등으로 무시로 근무하는게 다반사예요. 총리와 장관이 어떻게 일하는지 내각의 24시를 따라가 봐요. ○…2원16부..

  • 「컴퓨터만능」속에 「자연회귀」목소리

    2001년의 패션계에 디자이너들은 자못 환상적인 기대를 걸고 있어요.

    현재 기술과 그에 따른 여건부족으로 미처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갖가지 가능성이 18년 뒤에는 「실제 입고있는 패션」으로 표현될뿐더러 본격적인 우주시대에 돌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이는 사진작가 「루실·코르낙」이 최근 뉴욕에서 「패션 2001」이라는 단행본을 발간함으로써 2001년..

  • 쌍룡, 효성증권 인수

    효성그룹은 그룹정상화방안에 따라 계열사인 효성증권을 쌍룡양회에 매각했어요.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효성증권의 자본금은 현재70억원인데 매각대금은 90억원이며 지난 20일 정식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효성증권의 사장으로는 고병우 쌍룡중공업사장이 내정됐어요. 한편 쌍룡그룹은 22일 추세환 쌍룡중공업부사장을 쌍룡제지사장에, 쌍룡제지 안천학사장을 쌍룡중공..

  • 중앙일보 창간 18돌

    중앙일보는 22일 창간18돌을 맞았어요.

    지난 18년의 세월은 인생의 역정이나 역사의 흐름, 우주사의 시간으로 보면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할수도 있어요. 그러나 한 시대, 한 사회의 동반자의 입장에서 보면 귀중한 시간이 아닐수 없어요. 학자들은 흔히 우주의 생성을 2백억년전으로 보고 그중 지구의 출현을 45억년전으로, 다시 생명사의 기원을 3억년전으로, 인간..

  • 정보의 홍수…신문이 교통정리

    서기 2001년 9월 어느 날의 신문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인가. 그 사이 전파미디어의 발달로 일부사람에 의해 자취를 감추리라고 예언되던 신문은 2001년에도 건재, 오히려 더욱 필수품화돼요. 2001년에 사는 사람들이 정보를 얻는 방법은 세가지로 대별돼요. 우선 오늘날의 TV방송과 같은 일반적인 방송프로그램에 의한 정보의 입수예요. 물론 TV는 벽..

  • 제9회 「중앙문화대상」수상자발표

    중앙일보는 금년도 제9회 「중앙문화대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합니예요. 금년도 수상자는 학술부문 학술상에 연구논문지 『한국사연구』및 『한국사연구입문』을 간행한 한국사연구회와 연구논문지 『어문학』을 간행한 한국어문학회가, 예술부문 예술상엔 연극 『무엇이 될꼬하니』를 해외공연한 극단 「자유」와 『조각회고전』을 연 조각가 김정숙씨가 각각 결정됐읍니예요. 한국사..

  • 보라, 열여덟살 타는 눈빛을 보라

    내 나라 가을 하늘은 높다 푸르다 깊이에요. 우러르면 쨍!하고 눈물 고이는 가슴 겨레여 우리는 하나다 오직 한 핏줄이에요. 보라,열여덟살 타는 눈칩을 보라 다만 진실만을 꿰뚫는 눈망울 보라 어둡고 먼 길을 밝히는 등불을 보라 모진 비바람에도 꺽이지 않는 나무가 있어요. 지축이 무너져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있어요. 새아침 태양보다 더 밝은 얼굴들이 있어요. 이제..

  • 조명인2연승 도전자 대죽에 불계

    조치훈명인은 21일 속행된 제8기 명인전7번승부 제2국에서 1백85수만에 도전자인 「오오따께」(대죽)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어 2연승했어요.

    조 명인의 집흑으로 속행된 이날 마지막날 대국은 하오7시46분에 「오오따께」9단이 패국을 선언함으로써 끝났어요. 남은 시간은 조 명인이 불과 1분이며 「오오따께」 9단은 1시간44분이었어요.

  • 국민생활의식조사…중앙일보 창간 18돌 기념

    우리 국민들은 현 사회가 사람들이 점점 더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와 돈이면 무엇이든지 된다는 황금만능주의에 젖어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조사결과 국민들이 느끼는 사회전체분위기는 예년에 비해 밝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덕률은 아직도 개선되어야할 여지가 많다는 것이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의견이었어요. 최근 수년간 본사조사에서 경제문제 다음으로 국민의..

  • 소서 배상 부응하면

    「와인버거」미국방장관은 KAL기 격추사건 이후의 미소관계에 언급, 소련이 이번 사건에 대해 배상하지 않는한 미소군측 교섭의 합의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21일 보도했어요. 「와인버거」장관은 이신문과의 회견에서 대중공협력문제에 대해 『중공군 근대화를 의한 중공측의 요청에는 모두 대응하겠다』고 적극적 자세..

  • "나라안에서 대접받는 국민은 밖에나가서도 대접을 받는다"

    서울서 자동차로 3시간을 달려 닿을수 있는 신선봉 (충북괴산군연풍면원풍이)은 태백에서 소백이 갈라지는 분기점으로 제법 울울한 선경을 이루고 있어요.

    그아래 초가을 한낮의 매미소리가 요란한 김옥길이대명예총장댁의 잘 정돈된 정원엔 봉숭아·맨드라미·샐비어·분꽃이 한창 피어 손님을 맞는다. 80년5월 문교장관직을 물러난후 문경새재 총장할머니란 이름의 야인으로 돌..

  • 병원의 응급실이 첫 출근지…밤 고양이 가장

    만물이 고이 잠든 새벽 5시. 자명종 소리에 기계처럼 몸을 일으키면 사건기자의 육신과 정신은 이때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해요.

    우유 한잔으로 아침요기. 곤히 잠든 아내를 깨우기도 미안하지만 깔깔한 입안에 밥알이 넘어갈리 없어요. 3개의 조간신문 사회면을 번개처럼 훑어 내려요. 없다! 간밤에 다행히도 내 관내에서는 사건이 없었어요. 곧바로 집을 나서 H대학병원으..

  • 조세형, 상고를 포기 징역15년 확정

    지난20일 항소심인 서울고법에서 징역15년에 보호감호10년이 선고된 대도 조세형 피고인(39)과 검찰이 모두 상고를 포기, 형이 확정됐어요.

    조 피고인은 2심 재판이 끝난 직후 구치소로 돌아가 상고포기서를 작성, 22일 상오 재판부인 서울고법 제1형사부에 이를 제출했어요.

  • 성남성도·성암 여상 남녀중고배구 우승

    성암여상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추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최종일 여고부결승에서 1년 생 설인숙의 활약으로 경남여고를 3-0으로 완파, 창단 7년만에 첫 전국정상에 올랐이에요. 또 남고부결승에선 성남성도고가 마산 중앙고를 3-1로 누르고 창단4년만에 역시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어요. 중등부에선 경북체육중과 일신여중이 각각 패권을 차지했어요.

  • 해태-삼미 치고 받고

    해태타이거즈가 홈구장에서 삼미슈퍼스타즈에 2연승을 거두고 공동 2위로 올랐이에요. 해태는 20일 전주경기에서 6-2로 낙승한데 이어 21일의 광주에서도 9-4로 대승을 거두어 23승20패로 삼미(23승1무20패)와 공동2위를 기록했어요. 선두 MBC는 20일 대구경기에서 삼성에 4-3으로 패해 24승1무16패를 기록했어요. 그러나 MBC는 삼미가 해태에 2연패..

  • 유공에 물려 아찔했던 대우

    식은땀을 흘린 대우, 포철이 고맙이에요. 축구슈퍼리그의 패권쟁취가 가장 유력한 대우는 20일의 후반기 8일째 경기(서울운)에서 유공의 맹습에 굴복, 다 잡은 우승을 놓칠지도 모를 불안에 빠졌으나 승점 2점차로 뒤쫓고있는 할렐루야마저 포철의 일격을 맞고 패퇴함으로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그러나 대세역전의 한 가닥 가능성은 계속 남아 22일의 대우-할렐루야..

  • 당운영비판, 국회대책 뒷전

    지난 20일 열린 국민당의원총회는 당직개편이후의 당운영·동료의원들의 원내활동에 대한 불만과 비판이 쏟아져 정작 주제로 공표됐던 정기국회대책은 거론조차 못한채 산회. 회의에서 김종하총무가 정기국회일정합의에 이르기까지의 경위를 보고하자 이동진·조병규·김기수의원이 『그보다 먼저 규명할 일이 있다』며 『명성사건을 다룬 재무위에서 야당의 조사소위구성안 표결때 우..

198425.1°
  • 남북한 동시가입 기반 조성

    정부는 지난 18일 개막된 제39차 유엔총회에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기반 조성과 우리 측이 제의한 남북한 직접 당사자회담을 통한 한반도 통일방안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 기반을 확대시킬 방침이에요. 이와 관련, 이원경 외무장관은 오는 25일 뉴욕을 방문, 조지·슐츠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무장관 회담을 시작으로 아베·신따로(안배보태낭) 일본 외상 등 30여..

  • 미 대사관 폭발사건 레이건에 위로 전문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베이루트의 미 대사관 테러 폭발 사건과 관련, 레이건 미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이번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미국 대사를 포함한다수 인원이 부상했다는 비보를 듣고 경악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어요.

  • 미, 컬러TV 예비 판정자료 제출

    미 상성은 20일 하오 한국 측의 삼성, 금성, 대우 등 3사 대표에게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지난 7일의 재심 예비판정 검증자료를 전했어요.

    워싱턴에 와있는 3사 대표들은 즉각 전문가를 고용하고 컴퓨터까지 동원, 자료 검토에 착수했으며 어떤 자료가 채택되고 안 되었는지에 관한 분석을 한 후 오는 27일로 예정된 이의신청 시한까지 자료보충 등 최종판정에..

  • "김대중 씨 귀국하면 법에 따라 필요 조치"

    정부는 21일 미국에 체류 중인 김대중 씨가 최근 귀국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김 씨가 귀국할 경우 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어요.

    법무부는 이날 김대중 씨의 귀국의사 표명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발표, 김 씨가 귀국하려는 것은 신병치료가 완료된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귀국 여부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될 문제이나 정부로선 추후 그의 행동..

  • 양국 정상 만찬 참석

    전두환 대통령 내외는 21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봉의 봉고 대통령 내외를 위해 만찬을 베풀고 민속공연을 함께 관람했어요.

  • 무허건물 철거 감정가로 보상

    무허가 건물도 앞으로 철거할 때는 감정가격대로 철거보상비를 받게 돼요.

    서울시는 21일 무허가 건물 철거보상을 현실화시켜 이주 대책 없는 철거로 빚어지는 민원의 소지 등을 해결한다는 방침 아래 무허가 건물 감정가 보상제를 골자로 한 「무허가 건물정비사업 조례」 개정안을 마련, 총리실에 승인을 요청했어요. 이 개정안에 의하면 지금까지 공공시설 등 도시계획..

  • 양국 정상의 축배

    전두환 대통령과 가봉의 봉고 대통령이 만찬에서 축배를 들며 우의를 다지고 있어요.

  • 서울·이북 5도 지역

    서울 및 이북 5도 지역안보 정세보고회가 21일 상오 진의종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과 서정화 평통 사무총장, 9백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이에요. 진 총리는 이날 치사를 통해 남북한 직접 대화를 계속 추구해 경제협력, 체육교류 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 88 서울 올림픽 불참국 없을 듯

    환·안토니오·사마란치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위원장은 21일 88년 서울 올림픽에는 어떠한 불참사태도 없을 것으로 지극히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 텅 빈 의석…마지막 국회 이틀째

    21일 국회 본회의는 의제가 의원 해외활동보고여서인지 10여 분 늦게 개회됐지만 많은 의석과 방청석이 텅 비어 11대 마지막 국회의 어설픈 분위기를 더해줬어요.

  • 대정부 질문자 선정

    민정당과 의정동우회는 21일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문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 발표했어요.

    정치·외교·안보=최영철 김윤환 천영성(이상 민정) 신순범(의정) 경제=장경우 김유상 정휘동(민정) 임채홍(의정) 사회=곽정현 조상래 문룡주(민정) 김길준(의경)

  • 교역·민간 협력 증진

    어제 한·가봉 정상 회담 1시간 40분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하오 청와대에서 이날 낮 내한한 가봉공화국의 봉고 대통령을 맞아 한·가봉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 및 아프리카 지역정세를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 전반과 양국의 공동관심사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두 나라 정상은 이날 약 1시간 40분 동안 계속된 회담에서 무역의 계속적인 증진과 민간 분야의..

  • 국회 예결위 구성

    국회는 21일 하오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했어요.

    국회는 또 한이수교 1백 주년 기념사절단 등 10개 의원 외교단으로부터 의원외관 활동 보고를 들었어요.

  • 중·소 외상 회담

    중소 양국 외무장관들은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대화를 갖기 위해 21일 뉴욕에서 회담한다고 믿을 만한 소식통들이 20일 밝혔어요.

    이 소식통들은 제39차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오학겸 중공 외교부장과 그로미코 소련 외무장관이 이날 뉴욕 맨해튼의 유엔 주재 소련 대표부에서 회담을 갖는데 이어 내주에는 중공 대표부에서 제2차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어요. .

198522.3°
  • 북한예술 이질화

    한편 북한예술공연단의 서울 첫 공연도 21일 하오3시부터 국립극장에서 1시간30분동안 열렸이에요. 40여명이 출연한 이날 공연은 무용과 노래, 기악, 독주 등을 섞은 것이었어요. 공연을 관람한 최창봉씨(공연윤리위원장)는『매우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지만 순수한 감흥을 얻기 힘든 무대였다』며『오랜만의 동포예술에 대한 기대를 가졌으나 특히 민족의 덩어리라는 큰 울..

  • "흉터 있잖아요"

    40년의 단절은 혈육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길고 잔혹했어요.

    서울의 8순 노모는 귀와 눈이 어두워져 북에서 온 맏아들을 알아보지 못 했어요. 눈물조차 메말랐던지 돌부처처럼 멍하니 서있는 노모를 붙들고 아들은 흐느꼈이에요. 북에서 온 장남 서형석씨(54·농업대 교수)는 너무나 늙어버린 어머니 유묘술 씨(83·서울 성북구)의 귀에 대고 큰 소리로『어머니..

  • 우리 측 평양공연

    우리 측 예술 공연단의 평양방문 첫 공연이 21일 하오3시 평양대극장에서 2시간동안 열렸이에요. 이날 공연에는 김상래 한적총재 등 남 북적대표단과 북한관객 2천여 명이 참석했어요. 김동건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2부로 나뉘어 제1부「겨레의 맥박」에서는 민속무용·코미디 등이, 제2부「2천년 대를 향하여」에서는 대중가요와 현대무용·민속무용 등..

  • 인민대학습당 등 참관

    한적 김상래총재는 평양체류 이틀째인 21일 상오 수행원들과 함께 평양시내의 인민대학습당(도서관)을 참관했으며 하오에는 역사박물관을 관람했어요.

  • 북측공연단에 오찬

    북측 예술 공연 단 일행은 21일 하이야트 호텔에서 양측인사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희예총회장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 남북예술인들이 분단40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예술교류에 관한 얘기를 나눴이에요.

  • "형님 살아계셨군요"

    평양에서의 남북이산혈육상봉은 북한측의 삼엄한 감시와 비협조로 긴장과 혼란 속에 하나둘씩 이뤄졌어요.

    21일 상오부터 우리 측 방문단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 3층 면담 장에서 이뤄진 남북 상봉은 북한측이 상봉 장소와 절차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바람에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면서도 마음을 터놓고 재회의 기쁨을 나누지 못 했어요. 당초 남북한실무자 협의에서는 우선 공..

  • 남은 가족들 오늘 상봉

    이날 상오 서울쉐라톤워커힐호텔 해바라기 홀에서는 북에서 온 이산가족방문단 50명중 15명이 1차로 남쪽의 부모형제를 2시간동안 만났어요.

    당초 1차상봉은 모두 30가족이 만나기로 합의돼있었으나 예정시간 10분전인 9시20분 북적측이『오늘은 15가족만 만나게 하자』고 제의, 예정보다 30분 늦게 10시부터 상봉이 시작됐어요. 우리 측 30세대의 이산가족은 5..

  • 남북혈육 마침내 만났다

    만났다. 울었다. 높고 두텁게만 느껴졌던 분단의 벽도 혈육의 정만은 막지 못 했어요.

    울었어요. 높고 두텁게만 느껴졌던 분단의 벽도 혈육의 정만은 막지 못 했어요. 남과 북으로 흩어져 살아온 이산가족들은 21일 상오 분단 40년 만에 우리 측의 끈질긴 대화노력과 설득으로 상봉에 성공, 서울과 평양에서 극적으로 해후했어요. 이날 만난 가족은 평양에서 20가족 서울에서 15가족 등 모두 35가족. 그러나 상봉을 주선하는 과정에서 북한측은..

198623.4°
  • 「5백일 강훈」등 메달작전 적중

    한국사격의 요람인 태릉 금광으로 변했어요.

    2일째 금메달을 기대했던 사이클·역도에서 의외로 부진,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던 선수단은 3일째인 사격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냄으로써 종합 2위를 향한 기폭제가 됐어요. 82년 뉴델리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사격은 84년 LA올림픽에서 노메달의 수모를 당한후 2년여 동안의 와신상담끝에 기대이상의 선전을..

  • 대기만성의 스타…자유권총도 금 따겠다.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공「슈하이펑」(허해봉)도 2관왕. 허는 남자자유권총개인과 단체에서 1개(단체)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취보」(구파)와 함께 첫날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처음 밟은 서울땅에서 금메달을 안게돼 한없이 기쁘예요.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남겨 한국팬들에게 보답하겠어요. 』 84년 LA올림픽 자유권총에서 5백66점으로..

  • 장원호교수가 보고온 연변 동포들

    19면에서 계속 연길서 최상철교수의 저녁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어요.

    소학교 (국민학교) 교사인 부인이 그날은 하루 결근하고 종일 음식을 준비해 연변대 한국인 교수들과 함께 나를 초대한 것이에요. 대학당국에서 준 최교수의 집은 단층짜리로 허술하게 보였어요. 동네 거리는 비만 오면 길이 질척거리는 비포장이었어요. 최교수의 집은 3평 짜리 방 2개가..

  • 독재 시련딛고 「민주」궤도에

    이베리아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 발칸반도의 그리스 이들 3국은 서구에 속해 있으면서도 선진유럽 수준의 정치·경제를 항유하지 못한채 뒤떨어져왔어요.

    같은 대륙의 이웃 국가들로부터 『아프리카와 중동은 모로코나 터키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피레네산맥과 그리스로부터 시작된다』는 조롱을 받을만큼 격차가 심했던 원인은 무엇보다도 장기 군사독재에 있었다고 할수 있..

  • 현대의 천리안 데이터 뱅크-유공

    86년 4월8일, 유공(주)의 10만t급 유조선 월드킨십호는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서 기름을 싣기위해 태평양의 흰 파도를 가로지르고 있었어요.

    이때 본사로부터 한 통의 암호전문이 날아들었어요. 『긴급지시. 입항날짜를 최대한 늦춰라. 에콰도르산 원유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드킨십호의 예정 선적일은 4월11일. 그러나 계약서에는 14일까지 여유가 있었어요. 4월8..

  • 수영 금메달 2개 일·중공 나눠가져

    첫날 수영에서는 일본과중공이 금메달을 2개씩 나눠가져 중공세의 두드러진 진출을 예고한 반면 한국은 동메달 1개도 낚지 못하는 부진을 기록했어요.

    82년 뉴델리대회때 다이빙등 일부종목만 강세를 보여 8개의 금메달을 따내 일본(금21개) 에 절대적 열세였던 중공수영은 이날 다크호스 「얀밍」(염명)과 「진푸」(금보)가 여자개인혼영4백m·남자평영1백m에서 일본의..

  • 오늘 창간 21돌…22면 특집 발행

    3·4면=전 대통령 특별회견 전문 11면=「정보화시대에 산다」-『하이테크 사회…우리생활 어떻게 달라질까』(이용태·한국데이터통신 사장 기고) 12·13면=「다가온 정보화 사회」-『전자신문보고 원격 화상회의』(어느 회사원의 하루), 『정보의 고속도로망 LAN』(포항제철), 『현대의 천리안 데이터 뱅크』(유공) 15면=본지 고정기고가 「폴·새뮤얼슨」..

  • 전자신문보고 원격화상회의

    199×년9월22일 아침. 회사원 K씨(37)는 디지틀 시계의 경쾌한 음악에 눈을떴이에요. K씨는 발목에 페이스 조절기를 차고 조깅에 나섰이에요. 페이스 조절기는 운동중의 맥박을 측정, 적절한 페이스를 가르쳐주는 장치로 적정량 이상의 운동을 하면 『삐삐』하며 경고음을 낸다. 운동을 마친 K씨는 자기카드를 아파트 현관에 리더(Reader)에 넣어 자동으로 문을..

  • 역도 전병관 백5㎏ 실격패

    ○…한국역도의 「작은거인」전병관 (17) 이 아시안게임 시작이래 첫 실격패를 당했어요.

    52㎏급에서 최소한 은메달은 틀림없을 것이라는 기대는 인상경기에서 무리한 중량을 시도, 연거푸 3번의 시기를 모두 실패함으로써 어이없이 실격되고 만것이에요. 전은 인상 첫시기에서 1백5㎏을 시도하다 지나치게 뒤로 제쳐 실패한 후 잇달아 2, 3차 시기에서도 들어올리지 못..

  • 후지오 망언 다시 진사

    ○…「나카소네」(중증근강홍)일본 수상은 한일정상회담 후 이한 하기에 앞서 21일 낮 호텔신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정부와 국민의 한국에 대한 우정과 존경심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고 강조하며 「후지오」 망언에 대해 다시 진사. 「나가소네」 수상은 이날 비교적 굳은 표정으로 20여분동안 한반도 주변정세·무역역조·재일동포 법적 지위문제 등에 대해 짤막하..

  • "「신기록 호우」휴일을 휩쓸다"

    사격·수영·사이클등 기록경기가 막을 올리자마자 신기록이 속출, 서울아시안게임은 서막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요.

    21, 22일 이틀동안 사격에서 아시아신기록 19개, 아시아타이기록 1개가 쏟아졌으며 수영에서는 아시아경기대회 신기록이 22일상오 8개를 포함, 22개가 작성됐어요. 또 사이클에서도 아시아신기록이 3개, 역도에서도 대회신기록이 9개가 수립되어..

  • 제12회「중앙문화대상」수상자발표

    중앙일보가 금년도 제12회 중앙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합니예요. 올해 수상자는 학술부문 대상에 학술논문집 『동방학지』 간행 등을 통해 한국학 및 관련 분야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이, 예술부문 대상에 『장욱진 작품 전』을 통해 한국적 서정과 정신을 바탕으로 뛰어난 작품세계를 이룩한 장욱진 화백이 각각 선정 됐습니예요. 올해로 열..

  • 꿈을 먹고사는 구두닦이 홍씨남매

    …MBC-TV『인간시대』(22일밤8시5분)=「나비꿈」. 창신동시장 맞은편 골목에서 구두병원을 운영하는 홍영석(41)·홍현자(32)남매. 중대영문과를 중퇴한 오빠의 별명은 「걸어 다니는 한문사전」인데 아시안게임 명예통역관이기도 하예요. 그의 꿈은 16mm영화를 만드는 것. 3천만원이 모이면 꿈을 실행할 예정인데 현재 이들 남매는 2천만원이나 저금했어요.

  • 조정 2종목서 결승티킷

    또 미사리 한강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조정첫날경기 남자5개종목예선에서 한국은 금메달 기대 종목인 유타포어와 유타페어등 2개종목에서 결승진출 티킷을 따냈어요.

    이날 한국은 강호 중공과 일본등 참가8개국과 열전을 벌인끝에 유타포어등 2개종목에서 조1위로 골인, 오는25일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했어요. 한국은 이날 유타포어와 유타페어의 조별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 강홍립, 후금에 투항할 뜻 밝혀

    …MBC-TV『조선왕조5백년-회천문』(22일밤 9시45분)=명군과 조선군은 심하에서 후금 귀영개의 기습을 받고 대패해요.

    곧이어 후금의 통사가 조선군영을 찾아와 화친을 청하자 5도 도원수 강홍립이 적장 귀영개를 만나 투항의 뜻을 전해요. 강홍립과 부원수 김경서는 노성에 이르러 후금의 「누르하치」에게 예까지 올리는데, 이 사건은 조선조정에 일대파문을 야..

  • 남자 농구 요르단을 너무 몰랐다

    한국남자농구가 중동의 복병 요르단과 고전끝에 98-94로 신승, 2연패를 향한 첫관문을 어렵게 통과했어요.

    한국은 2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풀 리그 1차전에서 신장과 체력이 좋은 요르단에 의외로 고전, 후반 종반까지 리드를 당하다 종료 20초전 허재의 레이업슛과 이충희의 자유투로 간신히 이겼이에요. 한국은 이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슈터 이충희가 연..

  • 정보의 고속도로망 LAN-포철

    『냉연제조시방서, 수요자 현대자동차, 목적지 울산, 칫수 0.70×1000.0×C, 규격 KS-SCP3N-S, 용도AA1, 주문량 25만㎏』 메인 컴퓨터가 작업지시서인 시방서를 작성해 내는 것과 동시 포항제철내 관련 전공정 설비제어용 컴퓨터에 같은 정보가 전달돼요. 지시사항은 승용차 앞문용 철판코일을 제작, 9월22일까지 울산 A공장에 납품해달라는 것...

  • 해란강줄기엔 오늘도 한인의 숨결이

    장원호박사(49·미 미주리대교수·신문학)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19일까지 중공의 북경·상해및 연변 조선족자치주를 방문했었어요.

    장박사는 미 미주리대와 중공언론의 언론인 훈련계획에 따라 중공을 방문하는 동안 특히 연변의 한국동포사회를 자세히 둘러보았어요. 다음은 장교수가 중공여행 중 연변에 사는 한국동포들의 실제 모습을 직접 보고 쓴 연변 기행문이에요. 북..

  • 한국체조 "신기" 영글었다

    「리닝」의 신기에 가까운 묘기는 한국관중들을 황홀경으로 몰아넣었어요. LA올림픽 3관왕 「리닝」의 연기를 실제로 눈으로 본 한국팬들은 찬탄과 박수를 금치못했어요. 세계체조의 제1인자「리닝」은 남자단체전 제1경기에서 마루(9·85) 링(9·80) 평행봉 (9·90) 에서 1위를, 그리고 철봉(9·80)과 안마(9·80)는 2위, 도마(9·70)는, 3위를 각..

  • 라우렐 비 부통령, 내 7일 공식방한

    「살바도르·라우렐」 필리핀 부통령겸 외상이 최광수 외무장관 초청으로 오는 10월 7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해요.

198725.3°
  • "남북한 동시가입 지지

    나카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 일본 수상은 21일 상오(현지시간) 42차 유엔총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남북한간의 직접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할 것과 통일의 첫 단계로서 남북한의 UN동시가입을지지한다고 말했어요. 나카소네 수상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인간이 19세기의 교조적 이데올로기로부터 해방되는 세계적 추세를 보고 있다』고 전제하고 『88서울..

  • 개헌부수법 협상착수

    민정·민주 양당은 21일 하오 8인정치회담을 재개, 대통령선거법 등 개헌안 부수법안 협상에 착수했어요.

    이날 회담에서 양당은 대통령 선거법협상을 가능한한 오는 26일까지 완료하고 이어 국민투표법·중앙선관위법협상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회담에서 8인정치회담에 신민당과 국민당의 대표를 각각 1명씩 참석시켜 10인회담으로 진행할 것을 제의했으나 민주..

  • "노동운동 관련 구속 근로자·목사 등 석방"

    민주당의 김태룡 대변인은 21일 성명을 발표, 『일부기업과 공권력이 야합하여 근로자들의 임금인상과 민주노조쟁취를 위한 투쟁을 무자비한 폭력과 구속 등의 강경책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현 정권은 전경련사무실에서 연행해 구속한 목회자들과 민주노조를 요구하다 구속된 모든 노동자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어요.

  • 방미결과. 국회대책 등 민정중집위 의총논의

    민정당은 21일 상·하오 중집위와 의원총회를 각각열고 노태우 총재의 방미·방일결과에 따른 후속대책과 정기국회대책 등을 협의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상오에 열린 중집위에서 노 총재의 방미·방일이 정당외교의 새 기원을 이룰 정도로 큰 성과를 거뒀으며 6·29선언을 국내·외에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성과를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어요. .

  • "후보단일화 내 5일까지 이뤄야"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는 21일 하오 서울 합정동 마리스타 수도원에서 상임공동대표와 상임집행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야권의 대통령후보단일화와 관련, 『늦어도 10월 5일까지는 단일화를 결정지어야할 것』 이라고 결론짓는 등 6개항을 결정했어요. 운동본부는 단일화 방법은 경선을 배제하고 양보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일 두 김 씨 모두 대..

  • 성화로달리기 참가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20일 전국적으로 거행된 88서울올림픽 성화봉송로 달리기대회에 참가, 이날 아침 올림픽 대표선수 및 일반시민들과 함께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앞을 출발해 3㎞량을 뛰었어요. 전 대통령은 달리기가 끝난 뒤 서울 잠실올림픽공원에서 이날 행사 참가자 1천5백여 명과 다과를 함께하며 『오늘 여러분이 참가한 달리기대회는 전 국민이 하나가..

  • 정치일정 공정수행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여야 국회의원 2백64명이 공동발의, 정부로 이송한 헌법개정안을 공고했어요.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개정안 공고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 『여야가 합의개헌을 이룩해낸 정신으로 각종의 선거법을 비롯한 제반 부수법안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안에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이제 본인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과 책무를..

  • 노 총재, 청와대 방문

    민정당 노태우 총재는 21일 하오 청와대를 방문, 전두환 대통령에게 방미·방일결과를 보고하고 정기국회 및 앞으로의 정국운용대책 등을 협의했어요.

    노 총재와 중집위원 전원은 이날 저녁 전 대통령이 마련한 여 총재의 귀국환영 만찬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어요.

  • 후보 단일화 월내매듭

    민주당의 김영삼 총재와 김대중 고문은 21일 대통령후보 단일화문제를 이달 말까지 매듭짓기로 하는 한편 단일화 된 후보를 지명하기위한 임시전당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어요. 두 김 씨는 이날 상오 서울 중임동중앙당사에서 민주당확대 간부회의가 끝난 뒤 단독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는데, 표 대결을 통한 경선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견해를 같이한..

  • 12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

    12대국회의 마지막정기국회가 될 제1백37회 정기국회가 21일 개회됐어요.

    이재형 국회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회에서는 여야합의에 의해발의·제안된 개헌안을 의결하고 민주화에 따르는 새 체제 출범준비와 함께 새해예산안을 심의·처리해야하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이번 정기국회는 대통령선거 등 정치일정으로 인해 오는 11월 10일까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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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째] 김영남 첫 김 땄다

    레슬링의 김영남(28·동방생명)이 한국선수단 대망의 첫 금메달을 땄이에요. 그레코로만형 74kg의 호프 김영남은 21일 상무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서 87 세계선수권대회 2위 다울레트·투를리하노프(소련)를 2-1로 물리쳐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김은 84년 LA올림픽서 첫 금메달을 딴 김원기(그레코 62kg)의 함평농고 동기생으로 LA서는 4위에..

  • 노대통령, 축하전화

    노태우 대통령은 21일 저녁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4kg급 김영남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를 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레슬링 경기장으로 김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김선수의 금메달획득이 국민들에게 영광을 안겨준 쾌거』라고 치하한 뒤 『김선수의 금메달획득은 앞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전망을 밝게 해준 길..

  • 90년 아시아경기종목

    제7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2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려 90년 제11회 북경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으로 양궁·육상·배드민턴·농구·커누·사이클·펜싱·골프·체조·핸드볼·하키·유도·테니스·조정·사격·수영·탁구·배구·역도·우슈·요트(이상 남녀종목) 복싱·축구·카바디·세팍타크로·레슬링(이상 남자종목) 소프트볼(여자종목) 등 27개 종목을 결..

  • 소, 체조여단체 김

    소련이 루마니아를 제치고 세계 여자체조 정상에 올라섰이에요. 21일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계속된 여자 체조 단체경기서 소련은 395.475점으로 394.125점을 얻은 루마니아보다 3.250점 앞선 점수로 전날 남자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했어요. 이로써 소련은 84년 LA대회에 불참, 루마니아에게 우승을 넘겨준 것을 제외하고는 52년 헬싱키 대회 이후..

  • 김영삼 총재도 축전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김영남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김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승리를 축하했어요.

  • 추석 불우이웃돕기

    처태우 대통령은 21일 온 국민의 관심이 서울올림픽에 집중되고 있어 추석명절을 맞았으면서도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홀한 점을 감안, 정부 각 부처가 적극 앞장서 온정을 베풀도록 하라고 지시했어요.

198924°
  • 뗏목 파노라마…한강 수상드로잉전

    한강을 수놓은 뗏목의 파노라마인「전수천한강 수상드로앙전」의 리허설 모습. 전씨는 23일하오 3시30분부터 펼쳐질 드로잉전을 앞두고 21일 잠실올림픽스타디움앞 한강에서 리허설을 가졌어요. 한강의 흐름에 따라 색색의 뗏목이 펼치는 조화에 강변의 시민들은 갈채를 아끼지 않았어요.

  • 내년예산 정부안 23조254억 확정

    내년도 정부예산안(일반회계)규모가 올해 본예산 19조2천2백84억원보다 19.7%(추경예산포함시 4.4%)늘어난 23조2백54억원으로 확정됐어요.

    정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정, 법정기한인 오는10월2일 이전까지 국회에 제출키로 했어요. 내년 예산증가율 19.7%는 지난82년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8..

  • 일독점 VTR헤드용 페라이트단 결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세라믹연구부의 장성도박사팀은 21일 VTR 핵심부품으로 그동안 일본으로부터 전량수입해 쓰던 마그네트 혜드용 페라이트단 결정의 양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VTR의 마그네트 헤드는 전자파를 전기파로 바꿔줌으로써 화면의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이 헤드는 손톱만한 크기(두께 1.9㎜, 가로1.9㎜, 세로3.6㎜)의 페라이트단결정으로된..

  • "「한중 민영화」흑막 없나"

    국회는 21일 운영위를 제의한 15개 상임위별로 나흘째 소관부처및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어요.

    재무위의 산업은행감사에서 의원들은 최근 정부가 한국중공업의 공기업 존속방침을 변경, 민영화키로 결정한 이 정치자금등과 관련한 의혹이 짙다고 주장하며 경위를 집중 추궁했어요. 유인학(평민) 김봉조의원(민주)등은『재벌기업인 S그룹과 H그룹이 각각 자동차산업 참..

  • 진보정당 결성허용

    전민연은 20·21일 이틀에 걸쳐 대전 가톨릭 농민회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난5월부터 논란을 거듭해온 진보정당결성 문제를 논의, 재야운동 단체로서의 전민연을 그대로 두는대신 조직내 정당추진론자들의 진보정당결성은 허용키로 했어요. 전민연은 오는25·26일 양일간 실질적 최고의결기관인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식의 정당추진을 추인할 예정이에요. 이에따..

  • 퀘일부통령 어제향일

    댄·퀘일 미부통령이 2박3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21일하오 특별기편으로 일본으로 떠났어요.

    이에앞서 퀘일부통령은 이날상오 전방미군부대를 시찰한뒤 용산미8군기지에서 미국교민행사에 참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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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대통령 연내 방소 추진/유엔 향발 최 외무에 중대지침 시달

    ◎30일 한소 수교 공식발표될 듯정부는 오는 30일경 뉴욕에서 열리는 한­소외무장관회담에서 양국간 수교일정에 공식합의하는 한편 노태우대통령이 연내에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노태우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최호중외무장관으로부터 한ㆍ소 관계에 관한 보고를 받고 한­소외무장관회담에서 양국 외교관계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 북경 아시안게임 개막/사상최대/36개국 5천여명 열전 16일

    ◎한국,아리랑 가락 속 30번째 입장 30억 아시아인들의 스포츠제전인 제11회 아시아경기대회가 22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5시) 북경 공인체육장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갖고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어요. 27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 등 29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38개 가맹국중 이라크..

  • 『북경아시아드』 오늘 개막/사상 최대규모/36개국 6천여명 참가

    ◎한국 30ㆍ북한 27번째 입장 30억 아시아인의 대축전인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이 22일 하오 5시(한국시간) 메인스타디움 북경 공인체육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베풀고 10월7일까지 열전 16일에 돌입해요. DB 편집자주:관련기사 생략 아시아인들의 영원한 단결과 우의,진보를 다짐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3..

  • 북경아시안게임 오늘 개막/27종목 금메달 308개

    ◎한­중­일 등 36개국 열전 16일 3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제전인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이 22일 오후 4시(한국시간) 북경 공인체육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가요. 총 38개국중 이라크와 요르단을 제외한 36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27개 종목에서 금메달 3백8개를 놓고 다투게 되는데 한국..

  • 남북 고위인사 북경 막후회동/박철언ㆍ이종옥 등 비밀접촉 가능성

    ◎정상회담ㆍ92 오륜 단일팀 절충 북경아시안게임을 계기로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의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위한 체육회담은 물론 남북대화 진전을 위한 고위 막후접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요. 남북한 양측은 오는 10월16일 평양에서 개최될 남북고위급회담에 앞서 남북한 유엔가입문제,이산가족 교류 및 남북정상회담 개최문제 등에 대한 의견절충을..

  • “대소 경협 20억불선”/양국 의견접근/한ㆍ소 수교 30일 발표

    ◎노대통령 연내 방소 추진노태우대통령은 21일 하오 최호중 외무장관으로부터 오는 30일쯤 뉴욕에서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과 갖는 한ㆍ소외무장관회담 대책을 보고받고 양국 관계의 외교적 발전을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침을 시달했다고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어요. 이 대변인은 최 장관에게 시달된 지침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밝힐 수 없다』고 말하고..

  • 치솟는 추석물가… 서민 주름살/농축산물 옷값 등 30% 올라

    ◎일부 중소업체 자금난… 체불 우려한가위를 앞두고 생활필수품ㆍ제수용품 등의 값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업들은 수출부진과 수해 등으로 예년과 비슷한 상여금을 지불할 예정이어서 서민들의 추석 주머니 사정은 빠듯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중부지방에 내린 큰비로 농산물ㆍ축산물의 피해가 막대한 데다 중간상인들의 상품 사재기까지 겹쳐 돼지고기 등 일부 품..

  • 북경 아시아경기 개막

    7개국 6천명참가 열전16일 30억아시아인의 단결과 우의、진보를 기약하는 성화가 북경하늘에 타올랐다。 제11회 아시아경기가 22일오후4시(한국시간5시)북경공인체육장에서 사상 최대규모인 37개국 6천여선수단이참가한 가운데 열전 16일의막을 올렸다。 (5·14·15면에 관련기사) 몰디브를 선두로 한..

  • 각종 공공요금 내년 인상러시/물가 올해이어 계속 오를 우려

    ◎지하철 25%­시내버스 14% 이상/중고수업료 10%선­상수도 9%/유가는 연초부터 20∼30% 예상물가불안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공공요금인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물가가 크게 걱정되고 있어요. 내년에는 지하철요금이 25% 오르는 것을 비롯,시내­시외버스 고속버스 철도 상수도 중고교수업료 등 각종 공공요금이 10% 안팎에서 일제히..

  • 북경아시아드 개막/한국 31번째 입장/37개국서 6천여명 참가

    ◎내일부터 열전… 소프트볼서 첫 남북 대결 30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1회 아시안게임이 22일 하오 북경 공인체육장에서 37개국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어요. 양상곤 중국국가주석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 각국 선수단은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인들의 「단결 우의 진보」를 다짐했어요.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은..

  • 추경처리 내 10일 이후로 연기/민자,야와 등원협상

    민자당은 21일 국회에서 핵심당직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오는 28일 처리할 방침이던 수해복구비가 포함된 제2차 추경예산안을 다음달 10일 이후 처리키로 연기하고 야당측과 등원 협상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어요. 김동영총무는 의총 인사말을 통해 『추경예산안을 이달중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야당의 등원을 기다리기 위해 다음달 10일 이후로 일정을 미루기로 했..

  • 노대통령 한소정상 교환방문 최외무에 추진지시

    한소정상 교환방문 최외무에 추진지시 노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21일오후최호중외무부장관에게 30일경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한소외무장관회담에서는 양국간의 국교수립일정이 공식 발표되고 양국정상간의 교환방문이 빠른시일내에 실현될수 있도록 하라고 특별히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이날『노태우대통령은 한소외무장관회담을 위해 23일출국하는..

  • EC 11개국 무관 추방령/이라크/외교관 행동반경 바그다드로 제한

    이라크는 유럽국가들이 이라크 외교관들을 추방한데 대한 보복조처로 바그다드 주재 유럽공동체(EC) 11개국 대사관의 무관들에 대해 추방명령을 내리는 한편 외교관들의 행동반경을 바그다드로 제한했다고 서방외교관들이 21일 밝혔어요. 이라크는 또 아랍권내 반이라크 전선을 주도하고 있는 이집트에 대해서도 외교관..

  • 30억 아시아인 축제 오늘 개막/36개국 6천여명 참가

    ◎베이징대회 열전 16일 돌입 3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1회 베이징아시아경기대회가 오늘 오후 4시 주경기장인 ‘노동자운동장’에서 개막돼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가요. ‘단결ㆍ우의ㆍ진보’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비록 이라크의 출전이 금지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38개 전체 회원국의 참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됐으나 36개..

  • 조선족(여적)

    당나라때의 시인 이태백은 당시 장안에 살던 외국인 작부를 노래한 시 여러편을 남기고 있어요.

    「낙화 밟으며 어느 곳에 가서 놀려는가/웃으며 들어오는 호희가 있는 술집으로」라는 시도 있고 「호희가 하얀 손을 내밀어 손짓하여 부르고/손님을 잡아끌며 금준으로 취하게 하네」라고 읊은 것도 있어요. 호희는 서아시아에서 온 외국여자를 일컫던 말이에요. 당시 장안의 인..

  • 소 유학 북한대학생/3명 최근 귀순

    소련에 유학중이던 북한대학생 3명이 최근 귀순해와 관계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21일 밝혀졌어요.

    정부관계당국은 이날 이번에 귀순한 북한대학생은 한성호(22ㆍ평양출생) 김지일(26ㆍ평양출생) 정현(25ㆍ평양출생) 등 3명으로,이들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우리나라에 귀순해 왔다고 말했어요.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성호군은 모스크바종합대학 노문학과 5학년..

  • 한ㆍ소 정상 교환방문 시사/최 외무 출국

    ◎30일 외무회담서 수교매듭최호중외무장관은 30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한ㆍ소외무장관회담을 위해 23일 오전 10시 미국으로 출국해요.

    최 장관은 출국에 앞서 2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셰바르드나제외무장관과의 이번 회담이 잘 이루어지면 연내에 소련을 방문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양국 외무장관회담에서 수교일정에 관한 매듭이 지어질 것을 강..

  • 미 분담금 요구 강화/이글버거 국무부장관

    미국은 외교정책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연방예산에서 충당하기 보다는 우방들에 비용분담을 더 많이 요구할 것이라고 로렌스 이글버거 미국무부 부장관이 19일 의회에서 말했어요. 이글버거부장관은 이날 미 하원 세출위 대외원조소위의 증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것은 외교관행에 있어 하나의 새로운 발명』이라고 덧붙였어요. 현재까지 일부 페르시..

  • 남북 고위급 다각 접촉/박철언의원 이종옥 등 연쇄 회동

    ◎체육장관은 내일 만나 남북한 사이에 체육부장관회담을 비롯,다각적인 접촉이 북경에서 시도되고 있어요.

    북경아시안게임 참관차 이곳에 온 남북 체육관계자들은 22일 상오 실무접촉을 갖고 대회개막식이 끝나는 이날 하오나 23일 상오 정동성체육부장관과 김유순 북한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 겸 국가체육위원회 주임이 회동키로 했어요. 남북총리회담에..

  • 한­중 외무부 내달 고위회담 추진

    ◎아­태 각료회의 가입관련 「3개의 중국」 입장 조정정부는 중국의 아­태각료회의(APEC) 가입문제와 관련,10월중 한­중 외무부 고위실무자회담을 갖도록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최근 비공식채널을 통해 91년 서울 APEC총회 의장국으로서 중국의 APEC 가입형식과 관련한 북경측 입장을 청취한 뒤 의견조정을 위한 한­중외교실무회담을 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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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방문 노 대통령/오늘 총회연설

    노태우 대통령은 22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각 22일 밤 11시40분) 제47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평화와 번영의 21세기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요.

    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러시아, 한국­중국 수교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주변정세를 설명하고 동북아에 새로운 평화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해관계 당사국들의..

  • 전국 「2일생활권시대」로 후퇴/교통지옥 이대로 둘수 없다/긴급진단

    ◎연휴고속도 체증몸살… 화물수송 비상/불필요한 차량보유­운행 중과세 필요러시아워라는 말이 필요없게 됐어요.

    대도시에서는 언제 어딜 가나 차량의 홍수로 하루종일 교통체증이 풀리지 않는다. 거기다 교통질서마저 난장판이어서 통근시간이 하루가 다르게 길어져 운전자들을 질식시키고 있어요. 전국 1일생활권의 시대를 열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차량은 개통 이듬해인 71년 하..

  • 조명 「윤이상75회생일음락제」명과암

    지난 17일은 작곡가 윤이상씨의 75회 생일로 그가 57년 이후 머무르고 있는 독일에서는 l6、 17일양일간 「윤이상 베를린 음악제」를 열어 세계적 작곡가의 탄신을 기렸다。 경남통영 태생인 윤씨의 생일은 정작 그의 조국에서는너무도 무심히 지나갔지만전세계는 이제부터 본격적「윤이상 75회 생일축제」를펼친다。 독일 하노버에서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레클링..

  • 북한 모든핵시설 사찰에 개방약속

    제36차 국제원자 력기구(IAEA) 연차총회가 21일 오전(한국시간21일 오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개막됐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금년도 총회에는 l백l0여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핵안전 분야의 국제협력을 증진하는 방안 핵사찰제도의 강화 중동지역에 대한 IAEA의핵사찰 문제 등이 광범위하게 논의된다。 한스 볼릭스 IAEA사무총장은 이날 개..

  • ”주문폭주” 런던실물거래소

    마스트리히트조약이 프랑스 국민투표에서 통과된 다음날인 21일 오전 런던 국제선물거래소에서 거래인들이 주문을 쏟아내고 있다。

  • 불 「유럽통합」 가결/국민투표/찬성 51­반대 49%

    유럽통합을 위한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20일 프랑스의 찬반 국민투표에서 찬성 51.05%,반대 48.95%의 근소한 표차로 통과됐어요.

    프랑스 내무부는 21일 총유권자 3천8백33만여명 가운데 2천6백71만여명이 투표에 참가, 69.6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중 51.05%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최종 공식결과 발표했어요. 이로써 오는 9..

  • 재계,금융실명제 찬성/전경련 회장단회의/실시시기 등 정부에 일임

    재계는 금융실명제 실시에 대해 조건없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치권에 깨끗한 정치의 실시를 촉구했어요.

    재계는 또 금융실명제의 구체적인 실시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정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고 실명제 파급 효과가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어요. 재계의 이런 결정은 금융실명제의 즉각 시행에 반대해온 이제까지의 태도와는 크게 다른 것이어서 정부의..

  • “중립내각 3당 추천으로”/김대중대표 회견/국회 즉각 정상화 제의

    김대중 민주당 대표는 21일 정기국회를 즉시 정상화할 것을 제의하고 『노태우대통령이 중국방문후 귀국하는대로 4자회담을 통해 거국적 중립내각에 대한 대통령의 복안을 듣겠다』고 말했어요.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이 이번에 내린 민자당 탈당과 선거중립의 천명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조치』라고 환영하고 『..

  • 선대위 조기구성/민자 당무회의/위원장 박태준위원

    민자당은 21일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김영삼총재 주재로 임시 당무회의를 갖고 노태우대통령의 탈당선언에 따른 당내 일부 동요의 수습방안 등 당의 향후 진로문제를 논의했어요. 김 총재는 회의에서 사태의 조기수습을 위해 『이른 시일내에 당의선대위를 구성해 대선에 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어요. 민자당은 이에 따라 박태준 최고위원을 선대위원장에 임명하..

  • 「장선거 촉구」 서울집회 취소/김대중 민주대표 회견

    ◎“4자회담서 조각논의해야”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21일 『민주당은 산적한 국사의 긴급함에 비추어 오늘로써 국회를 정상화하여 국정의 심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어요.

    김대표는 이날 상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대통령이 내린 민자당탈당과 선거중립내각구성의 천명은 전례없이 용기있고 진실에 찬 결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어요. 김대표는 『노대통령이 중국방문을 마..

  • 프랑스 유럽통합 동의/국민투표 51.05% 찬성

    프랑스가 20일 실시한 마스트리히트조약(유럽통합조약) 비준 국민투표에서 2.10%포인트 표차로 비준에 동의함으로써 유럽통합은 중요한 한 고비를 넘겼이에요. 프랑스 내무부는 21일 해외 프랑스령에서의 투표를 합쳐 최종개표 결과 유효투표 중 51.05%가 찬성하고 48.95%가 반대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날 투표에는 총유권자 3천8백30만명 중..

  • 불 「유럽통합안」 통과/국민투표 결과/51.05% 찬성으로

    유럽의 정치적·경제적 통합을 위한 마스트리히트조약안이 20일 실시된 프랑스 국민투표에서 찬성 51.05%,반대 48.95%라는 근소한 차이로 통과됐어요.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총유권자 약 3천8백만명중 69.68%가 이번 투표에 참가했으며 해외영토 투표분을 포함,전국의 최종 개표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5·6면>..

  • 국회 주내 정상화될듯/3당 총장·총무 연쇄접촉 절충 활발

    ◎상임위장 배분싸고 이견/야,박 의장 당적포기 요구/김 정무수석 민자·민주 방문 「중립내각」 합의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 탈당과 중립내각 구성결단에 이어 민주당이 21일 무조건 국회정상화 방침을 천명하고 나섬으로써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문제로 장기간 표류해온 정국은 급속히 정상체제로 전환될 전망이에요. 이와관련,민자·민주·국민당은 이날 국회에서 사무총장 및 원내..

  • 대학강좌 과밀-폐강사태

    극심한 취업난에 탈이념화와 실리주의 현상이 팽배해지며서 을들어 대학생들 사이에 수강과목 선호에 심한 편중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깊이있는 학문과 다양한지식습득을 목표로 해야할학생들이 해마다 심해지고있는 취업난에 대비해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학점취득이 어려우며 공부하기 까다로운 과목을 기피하는 대신 비교적 점수따기 쉬운 과목만 골라 수강신청을 하는 경향..

  • 총리—안기부장—내무—법무—공보처 10월10일까지 인선키로 청와대

    총리|안기부장|내무|법무|공보처 10월10일까지 인선키로 청와대 경제부처는 당적만 포기|개각엔 포함안될듯 청와대는 노태우대통령의 탈당및 선거중립내각구성발표와 관련、후속조치로늦어도 오는 10월10일까지국무총리 안기부장 내무법무 공보처장관등을 경질하는 방안을 세운 것으로알려졌다。 청와대측은 이같은 구상에대해 노대통령이 선거관리를 위한 중립내각구성에역점을..

  • 불「유럽통합안」통과/국민투표/찬성 51.05%­반대 48.95%로

    프랑스는 20일 실시된 유럽통합조약 찬반여부를 묻는 마스트리히트 조약 비준 국민투표에서 근소한 표차로 이를 통과시킴으로써 유럽의 정치적·경제적 통합은 가장 중요한 한 고비를 넘기게 됐어요. 프랑스 내무부는 해외 영토의 투표분을 포함한 국민투표의 최종 집계결과 51.05%가 찬성,반대 49.05%를 앞서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비준됐다고..

  • 장선거—상위배분 민자당 공식거부 대표회담은 환영

    장선거|상위배분 민자당 공식거부 대표회담은 환영 민자당은 22일 민주 국민 양당대표회담결과와 관련、「3당대표회담 수용」부분에 대해서는 환영하는입장을 밝혔으나 지방자치단체장선거나 국회상임위원장배분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단체장선거문제와 관련、『대통령의 민자당탈당과 중립내각구성선언으로 대선공정성이란 목적이 달성된만큼 지자제선거..

  • 시의오솔길 바이얼린소나타A장조

    어디선가 여울물소리 싸느랗게 삭은뼈 하나를 적신다。추분을 앞질러 도르르 말린 모과잎사귀는 가파른 가지를 기어오른다。창문에 걸어둔 발이 쑥대머리 모과나무그림자를 뿌리 속으로 모아들인다。더듬이 움츠린 귀뚜라미 서걱서걱 소매속으로 기어든다。허전한 바람에 삭은 마음을 헹구어 말린다。뜰 아래 마주 선 모과나무 두어 가지를 휘돌려꺾어치는 소리。어깨의 치수를 자꾸..

  • 콜총리 방한 연기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으로 예정돼 있던 독일 헬무트 콜 총리의 방한이 93년2월 이후로 연기될 것같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22일 밝혔어요.

    이 당국자는 『콜총리 방한 일정이 유럽통합과 관련한 유럽공동체(EC)의 긴급정상회담 일정과 겹쳐 연기될 가능성이 많다』며 『이에따라 콜총리의 방한뿐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방문 계획도 무산될 것..

  • 4당체제로 재편 조짐/6공 정치질서 대변혁 불가피

    ◎신당,민자 반김계와 연대모색/YS 대선체제 가동­진화 총력/서울­대구도의원 등 기간조직 동요6공정치의 주역인 김영삼 김대중 정주영씨의 민자 민주 국민등 3당정립체제가 와해,양금정치의 혁파를 주창하는 제4신당을 포함한 4당체제로 6공정치기본질서가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민자당은 특히 노태우대통령의 탈당선언과 관련,김영삼총재와 김윤환전사무총장등 신주..

199324.5° 비 4.5mm
  • 유엔총회 개막

    제48차 유엔총회가 21일 오후3시(한국시간 22일 오전4시) 전세계 1백84개 회원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됐어요.

    각국 대표들의 기조연설은 오는 25일부터 10월20일께까지 계속되며 한승주외무장관은 오는 29일의 연설에서 우리정부의 신외교 방침을 천명하고 북한핵문제에 대한 정부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여요.

  • 출판화제 불버르베르 소설 「개미」선풍

    인간의 발에 쉽게 밟혀버리는 하찮은 개미。그러나 개미는 능력에 있어서는 결코 미물(미물)이 아니다。 덩치는 아주 작지만그들의 헌신적인 집단생활、정교한 정보전달수단、그리고 나름의 식량생산방식등은하나의고도의문명이다。 최근 프랑스의 천재작가로 떠오른 베르나르 베르베르(33)의 소설「개미는〈사진〉는 우리가 상식으로알고 있는 개미생태를 세밀하고 철저히 관찰 분석..

  • “국회는 정치일신을”/김 대통령 국정연설/부정없는 선거혁명 이룩

    ◎실명자금 비밀 철저보장/내몫주장 자제 경제살려야김영삼대통령은 21일『이제 국회는 스스로 개혁적 입법을 통해 우리 정치를 일신시켜야할 시점에 와있다』고 전제하고 『선거부정과 타락선거가 발을 붙일수 없도록 선거혁명을 이룩하고 정당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야하며 정치자금은 투명해야한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가진 「변화..

  • 김 대통령,첫 국정연설서 과거 조속청산 강조

    ◎“세계·미래 내다보는 큰 정치를”/선거혁명 통해 정치개혁 이룩/실명제는 선진국만들기 개혁/한국병 몰아내는 공동체교육 힘써야 김영삼대통령은 21일 『우리는 과거를 청산하되 과거에 매달려서는,또 지난날의 갈등과 반목으로 세계와 미래를 향한 민족의 진운을 멈추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이제 과거에 대해 화해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 “북한 사찰수용여부 내일까지 통보하라”/IAEA 시한부통첩 전달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은 21일 IAEA 정기이사회 개막연설을 통해 북한에 대해 핵안전협정의 전면 이행을 다시 한번 촉구하면서 22일(한국시간 23일 오전)까지 사찰수용의사를 확정,통보해줄 것을 요구했어요. 블릭스총장은 이날 보고연설에서 북한측의 IAEA 불공정성 시정요구및 이에따른 사찰활동 제한으로 현장접근이 안돼..

  • 그루지야 여객기 피격/협상대표등 27명 사망

    21일 압하스 반군과의 평화회담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그루지야 정부 대표단과 기자등 27명이 탑승한 그루지야 투폴레프 134 여객기가 압하스자치주 수도 수후미 상공에서 피격,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그루지야 대통령실이 발표했어요. 이날 대통령실은 이 민간여객기가 러시아 남부 소치시를 출발,그루지야군이 통제하는 수후미 공항에 착..

  • 해외주재관 대폭 축소/직급도 낮춰/안기부 정보비 감사권 폐지 검토

    정부는 해외공관에 외교관 외에 안기부 요원과 무관 등 지나치게 많은 일반부처 공무원이 파견돼 업무중복 및 예산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해외주재관의 숫자를 크게 줄이는 한편, 주재관의 직급도 현행보다 1∼2급씩 낮추는 해외주재관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해외공관의 정보활동비(정보비)에 대한 안기부의 감사권을 공관운영 개선차원에서 폐..

  • 선행과 친절은 지금 당장(겨자씨)

    스티븐 그렐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어요.

    만일 그렐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에요. 그러나 그는 「새겨들을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에요. 그 말은 다음과 같아요. 『나는 이 세상을 한번만 지나는 것이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혹은..

  • 수능시험 평균 98.32점/1백60점이상 2만2천6백89명

    지난달 20일 실시된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전국평균점수는 7차례의 실험평가에 비해 14∼18점 오른 98.32점으로 나타났어요.

    국립교육평가원은 21일 1차 수능시험 채점결과 응시생 71만6천3백26명의 평균점수는 인문계 98.16점,자연계 1백1.48점으로 자연계가 3.32점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대로 갈수록 이과생들의 강..

  • 핵전쟁 연습중지 등 태도표명 강력 요구/북,30일까지

    북한은 21일 핵전쟁연습 중지 등 2개 요구사항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명백한 태도를 표시하면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대표 접촉을 오는 10월 5일 판문점에서 갖겠다고 밝혔어요.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대표단 대변인 안병수는 이날 핵전쟁연습 중지,핵국제공조체제 포기 등 2개 요구사항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명백한 태도를 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북한 방..

  • 백80점이상 천7백44명/수능시험 성적발표

    ◎자연계가 인문계의 3배꼴/백70점이상은 8천4백90명지난달 20일 실시된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권에서 자연계의 강세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립교육평가원이 21일 발표한 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에따르면 전체수험생 71만6천3백26명의 평균점수는 7차실험평가때보다 14점 높아진 98.32점으로 자연계(1백1.48점)가 인문계..

  • 수능 1백60점이상 2만2천명/교육부 집계결과

    ◎고득점대일수록 자연계 강세/재수·남학생이 재학·여학생보다 점수 높아 지난달 20일 실시된 94학년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2백점 만점에 1백60점 이상을 얻은 고득점자수는 자연계가 1만5천6백57명,인문계가 6천9백50명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2배 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1백70점 이상은 자연계 6천1백38명,인문계 2천3백72명..

  • 수능 백60점 이상 2만2천명/1차/응시자 전체평균 98.32점

    ◎수능시험 점수분포 5·31면지난달 20일 실시된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백60점(2백점 만점) 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 6천9백50명,자연계 1만5천6백57명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어요. 또 자연계 학생들의 평균점수가 인문계보다 3.32점 높았으며 4년제 대학 합격 가능권인 상위 50% 집단의 평균점수는 1백23.3점으..

  • 수능 76.4점이상 전국3,467명

    수능 176.4점이상 전국3,467명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높아 4연제대지원 백6점돼야 1차수능시험 누가성적분포 14·15면 제1차대학수학능력시험(2백점만점)의 전체평균성적은 98·32점이며 4년제대학 합격가능권인 상위50%집단의 평균점수는1백23·3점으로나타났다。 고득점자수는 1백70점이상이 8천4백90명、1백80점이상은 1천7백44명이었으며 과거..

  • 전교조 일괄 복직신청 반려/현직교사 서명참여 계속 늘어

    ◎정부 “탈퇴기재 안했다” 접수 거부/해직교사 무기한 단식 등 파문 확산김영삼 정부 개혁정책의 시금석으로 여겨져온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복직문제는 사실상 원만한 타결이 불가능하게 됐어요. 전교조 해직교사 1천4백여명은 21일 오후 전국 15개 시·도별로 전교조 탈퇴란을 기재하지 않은 복직신청서를 일괄접수하려 했으나 당국에 의해 거부됐어요. 이날 복직신청서..

  • 농산물 교역협정/미,재협상 거부

    미국은 21일 유럽공동체(EC)와 미국이 지난해 11월 농산물 교역분야에서 합의한 「블레어 하우스 협정」의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어요.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오는 12월15일까지 종결짓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5면>

  • ‘변화시대’입사시험 새기류 학력보다 창의성중시

    기업은 「창조적 문제아」를 찾고있다—올 하반기공채를 앞두고 일부 국내대기업을 중심으로 달라진신입사원채용 사정기준을두고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 국어 영어 논문 상식등 필기시험과 형식적인 면접으로 이어지는획일적 전공지식 우선에서인성과 적성시험、집단면접 등올 통한 창의성과 총체적 인간평가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변화는 여성전문인력올..

  • 옐친,의회 전격해산/TV연설 통해

    ◎12월중 총선… 최고회의 의장 즉각 반발/미 국무부 “러 정정혼미… 정보수집중”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1일 의회를 해산하고 오는 12월11,12일중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고 전격 발표했어요. 옐친대통령은 이와함께 의회의 모든 권한을 즉각 정지시킨다고 밝혔어요. 그는 이날 예고없이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이미 서명한 대통..

  • 옐친、전격 의회해산

    고령 발표 12월11、12일 총선실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21일(현지시간)러시아 인민대표대회(의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헌법체제를수립하기위해 오는 12월11、12일 이틀간 상하양원총선거를 실시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생방송으로 러시아전역에 방송된 대국민 TV연설을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의..

  • 옐친,저녁 의회해산·조기 총선 포고/러 헌정 중단 「위기」

    ◎최고회의 “위헌” 반발/옐친탄핵/루츠코이 대통령대행 선포/보수파들 항의파업·군불복종 촉구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내정개혁의 최대장애가 되고있는 보수파를 제거하기 위해 21일 보수파 아성인 최고회의(상설의회)와 헌정상 최고 권력기관인 인민대표대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연방의회 구성을 위한 12월 조기총선 일정을 발표하는 전격적인 헌정중단..

199422.3° 비 3mm
  • 미국 드라마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프렌즈가 첫 방영을 했다.
  • 「충격의 살인극」태연히 재연

    지존파」7명검거현장검증서 동료시체 발굴 〃가진자증오〃무차별납치 「살인공장」짓고 시체화장 작년7월부터 사장부부등 5명살해|백화점고액거래자명단 확보 3·4·5·30·31면에 관련기사 특 별 취 재 반 사회 1부=홍순강 문 철 송상근 이 진 정경준 김희경 박중현 이 헌 사회2부=김 권 김광오 박종희 이기진 김..

  • 유엔총회 개막

    제49차 유엔 총회가 20일 오후(한국 시각 21일 오전) 1백84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어요.

    한국은 한승주 외무장관이 다음달 3일 기조연설을 하며, 북한에서는 최수헌 외교부 부부장이 다음달 5일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영광 연쇄살인 계기로 본 흉악범죄(우리사회 왜 이지경됐나:상)

    ◎인명경시 만연… 잔혹범행 양산/가정교육 부재­배금주의도 “공범”/동기없는 무차별 살인… 불안증폭「가진자들에 대한 보복」을 내세워 무차별적으로 다수의 인명을 빼앗은 영광 「지존파」연쇄납치살인사건은 우리 모두 「인간성 실종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케 해요. 이유도 대상도 없이 저질러지는 범죄의 흉포성에 시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누구든 당할 수 있다」는 불..

  • 패역한 세대의 자화상/김일수 고려대교수·법학(특별 기고)

    ◎「인성의 불씨」 다시 지피는 자각의 계기로아마 추석연휴기간 뉴스를 들은 이들마다 전율했으리라 짐작돼요.

    20대안팎 젊은이들의 살기어린 얼굴에서 터져나오는 인간증오와 부자들에 대한 저주의 말을 들을 때 처음에는 이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어 난감할 뿐이었어요. ○멀어지는 인간모습 이 사건보도를 접하면서 나는 이것이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 일어난 저들만의 삶의..

  • 「가치있는 삶」다섯가지 결의(겨자씨)

    조너선 에드워드(1703∼1758)는 대각성 시민운동을 벌여 나라의 기강을 잡아나간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였어요.

    그는 젊었을 때 「가치있는 삶을 위한 다섯 가지 결의」를 작성하고 죽을 때까지 이를 실천했어요.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한다 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살고 이 방법이 아니면 한 순간이라도 낭비하지 않는다 경멸하는 것이나 비천하게 생각되는..

  • 최기선인천시장 사의/세무직원 비리인책

    최기선인천시장이 북구청 세무직원들의 지방세착복사건과 관련,책임을 지고 지난 19일 사퇴의사를 표명했어요.

    최시장은 이날 상오10시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장취임후 사회개혁과 시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오랜 범죄적 비리를 미리 찾아내 뿌리뽑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하고 『이번 사건이 오래전 시작된..

  • 우리사회 이대론 안된다/「지존파」엽기살인 “반인륜 충격”

    ◎황금만능 확산속 범죄속출/「건전사회」실현 모두나서야 인간이 어떻게 그토록 잔인하고 극악할 수 있을까. 농촌마을에 「살인공장」을 차려 시체소각장까지 만들어 놓고 1년여동안 납치·살인극을 자행해온 지존파일당의 악마적 범죄는 국민들을 전율케해요. 이웃에 살인마들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20일부터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

  • 최기선 인천시장 사퇴

    최기선 인천시장이 19일 오전10시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구청 세금 착복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하고 시 행정을 이끌어온 시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어요. 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천 시장으로 취임한 뒤 사회개혁과 시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생각지도 못한 이 사건을 접하고 엄청난..

  • “「살인 아지트」에 화장터” 충격/지존파 6명 구속

    ◎“가진자 재산빼앗고 죽이자”/사장부부 등 5명납치 살해… 피해자 더 있을듯/탈출녀인 제보… 현장검증서 태연히 범행 재연농촌주택에 철제감금시설과 시체소각장을 갖춘 「아지트」를 차려놓고 15개월동안 전국을 무대로 엽기적인 납치·살인을 4차례나 저질러 5명을 살해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시체를 암매장 또는 소각해온 20대 살인범죄단원 7명이 경찰에 적발됐어요. ..

  • "김정일 공식승계돼야 남북한정상회담 가능"

    〃김정일 공식승계돼야남북한정상회담 가능〃 정부 카터에 전달〃절차 재협의|1차 평양 곤란〃 정부는 지미 카터전미국대통령의 재방북을 통해남북정상회담이 재추진된다 하더라도 북한의 권력승계가 공식화되기전까지는 정상회담을 개최하지않는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정상회담이재추진되는 경우 정상회담의 시기 장소등 절차문제를 전면 재협의해야 하며특히 1차회담 개..

  • 카터,“남북관계 개선 적극 중재”/남북한대사와 연쇄회동

    ◎미북고위회담뒤 재방북 계획/한주미대사,김대통령 친서 전달 지미 카터전미대통령은 20일낮(한국시간 21일새벽) 남북한관계개선을 위해 언제든지 중재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어요. 카터전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카터센터」에서 한승수주미대사와 오찬회동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한간 대화재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수 있..

  • 5명 납치살해­아지트서 화장 「인간 도살단」/추가범행 집중추적

    ◎경찰,지존파5명­공범1명 구속농촌에 시체소각장을 갖춘 아지트까지 만들어놓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차별적으로 5명을 살해한 뒤 시체를 불태우거나 암매장한 「살인범죄단」일당 5명이 경찰에 구속됐어요. 경찰은 이들에게 희생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집중추궁하고 있어요.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영광 「지존파」조직원으로 이 사건 주범인 강동은(21)..

  • 최기선 인천시장 사임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사건과 관련, 최기선인천시장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난 19일 전격 사퇴했어요.

    〈관련기사 4면〉최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세무공직자들의 세금횡령사건이 국민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말했어요.

  • 최기선인천시장 사임

    최기선인천시장이 인천 북구청 거액세금횡령사건의 책임을 지고 지난 19일 시장직을 사임했어요.

    최시장은 이날 상오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에 대해 인천시정의 총책임자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사퇴키로했다』고 밝혔어요.

  • 3명 유골·시체 수습/연쇄납치 살해·암장 2곳 현장검증

    「지존파」 연쇄납치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21일 하오 소씨부부등 3명을 살해한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회산마을 범행현장과 불갑산 계곡에서 실시됐어요. 서울 서초경찰서 현장검증반은 이날 회산마을로부터 3㎞정도 떨어진 불갑산기슭에서 지난해 8월 조직을 이탈했다는 이유로 살해·암매장당한 송봉은씨(23)의 사체를 찾아냈..

  • “카터 재방북 준비”/김대중씨 오늘 면담

    지난 16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남북대화주선 의사를 표명한 카터 전미국 대통령이 오는 23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미3단계 2차회담이 끝나는 대로 북한을 재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방미중인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을 수행중인 민주당의 고위관계자는 21일 『미국무부의 책임있는 한국문제 담당 고위 당국자가 이같은..

  • “부정부패 지속 척결 치안개선방안 강구”

    김영삼대통령은 22일 확대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역사와 국민앞에 부정부패척결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한 다 』 며『부정부패척결은 결코 일과성이 될 수 없으며 임기중계속 강력히 추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지존파사건」에 언급、『인간이기를거부한 이들의 범죄는천인공노할 범죄로서 영원히 사회에서 추방돼야할 것』이라면서『이번사건을 계기로 치안전반..

  • 증발영수증 모두 찾아/인천세무비리수사/「가짜」분류 횡령액 드러날듯

    인천북구청 세무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2일 세금횡령규모등을 밝히는데 주요단서가 될 91,92년 취득세및 등록세 영수증철 전량을 찾아내 위조영수증 분리작업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이날 오전 북구청 평가계직원인 강신효씨(54·기능직9급)의 큰딸 시집인 김명수씨(인천시 옥련동 330의 24)집에 주차된 김씨 아들 소유의 승용차 트렁크에..

  • 포커스 「야간 도로반사체」…왜 안쓰나?

    우리나라 교통사고의 대부분은국도나 지방도에서 일어나며 밤에발생하는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야간운전이 그만큼 위험한데도야간운전을 안전하게 해줄 시설유도반사체가 제대로 설치된 국도나 지방도는 춘천~화천등 극히 일부구간에 불과하다。한 중소기업체가 7년간의 연구개발끝에 시판중인 도로안전표지판용 반사체들은 안타깝게도 95%이상 수출하고 국내판로는 거의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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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1、3호터널 통한 도심진입「혼잡통행료」징수

    남산1、3호터널 통한 도심진입 「혼잡통행료」징수 2인이하 탑승 승용차 대상 내년 9월시행|천~2천원 내년 9월부터 서울 남산 1、3호터널을 통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2인이하탑승승용차에 대해 1천~2천원의 혼잡통행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21일 이번 정기국회에서「도시교통정비촉진법」개정안이 통과되는대로 혼잡통행료 징수에관한 조례안을 마련、내년9월부터 실시..

  • 부산앞바다 유조선 침몰/벙커C유 대량 적재…유출 차단 “초비상”

    ◎기름 이적 해저작업 등 강구 21일 낮 12시5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남형제도 인근해상에서 벙커C유 2천8백여t(1만4천드럼)을 실은 유일해운(주) 소속 울산선적 유조선 제1유일호(선장 김인규·1천5백91t)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한뒤 예인되던중 침몰했어요. 선장 김씨를 비롯한 선원 12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어요. .

  • 40대 폐암/전남·경남 최다/방광암,인천 등 공단지역서 다발

    ◎폐암 충북·전북·경기순/위암은 지역별 편차 적어/산업보건연 88∼91년 도별조사/상보 5면40대 남자중 전남과 경남 등 남부지역 거주자는 간암을, 인천과 대전지역 거주자는 방광암을 특히 주의해야 해요. 이는 노동부 산하 산업보건연구원이 88년부터 91년까지 발생한 전국 암환자의 거주지별 현황을 기초로 특정지역의 전체 암발생 건수중 위·간·폐·방광암 등..

  • 일반대학 졸업자도 의사·목사 될수 있다/교개위

    ◎의·신학 전문대학원 97년부터 운영/4년제 마치면 의사고시 응시/목사는 3년 과정뒤 안수자격앞으로는 의대나 신학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의사나 목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려요. 교육개혁위원회는 22일 이학사,문학사 등 일반학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4년제 의학전문대학원과 3년제 신학전문대학원제도의 도입방안을 마련,교육부 등과 협의를 거쳐 97학년도부..

  • 김 대통령 가·유엔 방문/내달 16∼28일

    ◎유엔50주 정상회의서 연설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10월16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를 국빈방문한데 이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창설 50주년기념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28일 귀국한다고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22일 발표했어요. 〈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1백50여개국의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과 함께 22일부터 사흘간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 부산앞바다 유조선 침몰/남해 또 기름 비상/적조도 확산 2중고

    시 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의 악몽이 채가시기도 전에 벙커C유 2천8백여톤을 싣고가던 유조선이 부산앞바다에서 좌초후 무리하게 인양중 침몰돼 부산·경남 해안 일대에 기름공포가 또다시 확산되고 있어요. 부산 앞바다를 비롯, 남해안 일대에 번진 적조현상으로 2백억원대의 피해를 입은 어민들은 해상오염까지 겹쳐 엄청난 피해를 걱정하고 있어요. ..

  • A급 태풍 북상/14호 「라이언」/오늘 오후 제주 영향권에

    ◎기상청 “한반도 상륙 가능성”강력한 세력의 제14호 태풍 라이언이 북상, 22일 오후부터 제주 부근 해상이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1일 오후 7시 현재 라이언이 대만 남서쪽 4백20㎞ 해상에서 시속 22㎞로 동북동진하고 있다』며 『22일 새벽 대만 남해상을 거쳐 오후 늦게 동중국 부근 해상까지 진출, 제주 부근 해상이 간접적..

  • 초강력 항암제 「택솔」 양산 성공/삼양제넥스 세계 최초 개가

    ◎97년 하반기부터 독점 판매지금까지 나온 항암치료제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택솔」이 97년부터 국내 기업에 의해 대량 생산돼요.

    택솔의 대량 생산방식 개발은 세계 처음이에요. 삼양그룹 계열 삼양제넥스는 21일 암치료시 독성이 적으면서 효능이 뛰어난 항암물질 택솔을 식물조직배양방식으로 세계 처음 대량 생산화하는데 성공, 대덕연구소에서 첫 생산기념식을 가졌..

  • 사시 「법학 수능」 추가/논리­사고력 평가/법률과목은 대폭 축소

    ◎로스쿨­응시 제한 백지화/국제­통상 등 전문분야별 선발 적극 모색/세추위­대법원 26일 청와대 보고세계화추진위원회(세추위)와 대법원은 앞으로 사법고시 1차시험에서 법률과목을 대폭축소하는 대신 수험생들의 논리­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법학수학능력시험」과목을 추가하기로 원칙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 함께 세계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반행정직 교육행정..

  • 세금 2조원이나 깎아주다 보니…/직접세 비중 감소

    ◎4년만에 처음… 간접세 높아져 서민부담 가중/내년 국세의 44.8%내년도 전체 국세 중 직접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92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게 됐어요.

    이는 정부와 민자당이 지난해와 올해 잇따른 세법개정을 통해 내년에만 직접세 부문에서 총 2조원의 세금을 깎아준 데 따른 것으로 서민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간접세 비중이 높아져 세부담의 형평성을 후퇴시..

  • “남·북한 신뢰구축 돼야 대북 경제제재 등 해제”

    ◎미 상원 오늘 대외원조법안 처리 미 상원 본회의는 21일(한국시간 22일) 미·북한간 외교관계수립과 대북한 경제제재의 해제를 위한 각종 조건들을 제시한 대외활동세출예산법안(대외원조법안)수정안을 심의,처리해요. 프랭크 머코스키 에너지위원장과 존 매케인 의원 등 공화당 중진들이 대외활동세출법안에 첨부하기 위해 상원본회의에 제출한 이 수정안은..

  • MS사 「통합형 코드」 포기/조건없이 「완성형」 사용

    ◎하루만에 강행 방침 번복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한글판 윈도95에 통합형코드를 사용하는 것을 『아무런 조건없이 포기하겠다』고 21일 밝혔어요.

    MS사는 말썽많은 통합형코드 사용을 강행키로 결정했다는 보도(경향신문 21일자 1면 머리기사)가 나간뒤 불매운동 등 여론이 들끓자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동안 열린 긴급 중역회의에서 격론 끝에 당초..

  • 우성호 월경 과실 인정/북측 발포엔 해명 요구/정부,협상안 마련

    정부는 21일 제86우성호가 북측 해역으로 넘어간데 대한 우리측 과실을 인정하는 한편 북측에 발포 등 과잉조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우성호 송환 실무협상안을 마련,북측에 제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북한측이 20일 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우성호 나포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21일 통일원 등 관계부처 협..

  • 월급쟁이는 역시 ‘봉’/근소세 증가율 종소세의 2배

    지난해 근로소득세의 세수증가율이 종합소득세에 비해 2배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21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근로소득자들에게서 거두어들인 근로소득세는 모두 3조7천5백11억원으로 93년의 2조9천9백47억원에 비해 25.3%가 늘어났어요. 이는 전체 소득세 징수액이 93년의 9조4천6백28억원에서 94년에는 11조2천78억원으로 18.4%..

  • 지방중기 「긴급지원제」 도입/연쇄부도 우려때 자금·세제 혜택

    ◎통산부,입법예고… 내년 3월 시행 내년 3월부터 총자산 기준 30대 재벌에 속하는 기업은 어음 결제기간 등 하청 중소기업에 대한 물품대금 결제조건이 주기적으로 조사·공표돼요. 중소기업에 근로자를 공급하는 근로자 파견사업이 허용돼요. 천재지변이나 대형부도 등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협을 받는 경우 연쇄부도의 우려가 있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들에 세금의 납..

  • 내무부차관 정태수씨

    정부는 21일 민자당 부산남을지구당 조직책을 맡은 김무성 내무차관 후임에 정태수(57) 내무부 차관보를 승진발령했어요.

    ▶관련기사 2면◎서기첫발 비고시파 정태수 내무차관 지난 62년 경남에서 지방행정서기로 출발한 비고시파로 차관보에서 차관으로 막바로 승진한 첫번째 기록이에요. 정통 내무관료답게 내무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륜과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요. 정..

  • 기업인 대규모 방북 불허/정부방침… 논란 예상

    다음달 10일 연길에서 열리는 국제투자포럼을 계기로 한 국내기업들의 나진·선봉지역 시찰계획은 정부가 대규모 방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불허방침을 굳혀 성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나웅배 통일부총리는 21일 “현재 기업인들의 방북이 사안별로 허용되고 있다”며 “한꺼번에 많은 기업인들이 방북하는 것은 정치적 의미와 연관돼 해석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 검사 3백17명 승진·전보/광주고검장 김상수

    ◎법무부법무실장 신승남법무부는 21일 광주고검장에 김상수 법무부법무실장〈얼굴 2면〉을 승진 임명하고 법무부법무실장에 신승남 광주고검차장을 전보발령하는 등 검사 3백1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어요. 〈인사내용 21면〉 법무부는 검사장급인 대전고검차장과 광주고검차장에 윤동민 성남지청장과 임휘윤 의정부지청장을 각각 승진시켰이에요. 서울시내 지..

  • 한번만의 덫(겨자씨)

    악마의 두목이 부하들에게 「인간을 파괴하는 가장 강한 무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현상공모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1등으로 당선된 묘안은 간단한 것이었어요. 『이번 한번만 하고 다음부터는 절대로 하지말라고 설득하는 것이다』 세상 유혹에 대해 자신이 있는 인간은 이 세상에 한사람도 없어요. 인간은 한번의 선만 무너뜨리면 자멸의 길을 걷도록 창조됐어요. 유혹에 대한 미련을..

  • 검찰 3백17명 인사/광주고검장 김상수씨

    법무부는 21일 김상수 법무부 법무실장을 광주고검장에 승진발령하는등 총 3백17명에 대한 검찰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어요.

    이날 인사에서 임휘윤 서울지검 의정부 지청장이 광주고검차장에, 윤동민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은 대전고검차장에 각각 승진발령됐으며 신승남 광주고검차장은 법무부 법무실장에 전보됐어요. <관련기사 2면> 또 서울지검동부지청장에 조준웅 인천지검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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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비 2명 교전 추적/특전대원 1명 희생/이광수 서울 압송

    군은 무장공비 추격 4일째인 21일 상오 9시30분께 강동면 칠성산 서쪽 기슭에서 무장공비 2명을 발견, 교전하면서 추적중이에요. 군은 무장공비들이 서쪽 석우동 지역으로 달아나자 특전단 병력을 투입, 산악지역 위 아래에서 이들을 압박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3공수여단 12대대 4지역대 4중대 통신팀장 이병희 중사(25)가 UH1H헬기에서..

  • 북 95년부터 강릉해안 정찰 이광수 진술

    찰국 22전대잠수함 3척|2호기가 좌초 10월체전때 요인암살 노린듯당국분석 2·3·4·5·6·30·31면에 관련기사 북한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22전대는 3척의 잠수함을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이번에 강릉시 해안으로 침투했다가 좌초한 잠수함은2호기임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생포된 무장간..

  • “공작조 고성능폭탄 갖고왔다”/생포 이광수 진술

    ◎주요시설 파괴·대량살상 노려/「해상처」는 편제없는 특수기구/20일까지 북과 무전교신 확인/임무내용 처장도 몰라… 잔당 포위망 못뚫은듯군 등 관계기관은 21일 생포한 이광수의 진술과 잠수함에서 노획한 물건들을 분석한 결과 무장공비 강릉 침투의 「특수목적」이 고성능 폭발물에 의한 주요시설물 파괴 또는 인명 대량살상등의 테러였음을 확인했어요. 관계기관에 따르..

  • 이광수 서울 압송

    군·경 합동수사당국은 강릉 현지에서 신문을 받았던 생포 무장공비 이광수를 21일 저녁 서울로 압송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40세이상 3명중 1명 “비만”(투데이 포커스)

    ◎여자는 43%가 과체중… 남자의 3배꼴/의보공단 작년 건강검진전국의 40세 이상 남녀 3명 가운데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21일 의료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피부양자 27만3천2백47명 가운데 비만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체의 37.16%나 됐어요.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전체 5만9천1백54명의 15.96%만 비만으..

  • 공비3명 강릉 2곳서 교전/M16 소총 응사… 아군1명 첫 희생

    21일 강릉시 왕산면 구정리 칠성산과 강동면 언별리 망기봉에 무장공비 3명이 출현,군­경 수색대와 교전을 벌였으며 아군 1명이 이들이 쏜 총탄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숨졌어요. 군­경 수색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잠수함 발견지점에서 서쪽으로 12㎞ 떨어진 칠성산 기슭에서 아군복장에 M16소총을 가진 무장공비 2명을 발견,총격을..

  • 「공작 조장」이미 사살/군 당국 밝혀/잔당 3개조 분산 도주

    ◎요인암살­테러 남파 주목적/공작원 2명 복귀지도 소지… 함장 생존도주중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 무장공비 7명 가운데 핵심요원인 공작(정찰)조장 1명은 이미 지난 19일 아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사살된 공비중 1명이 공작조장이 갖게 되어있는 카메라와 복귀지도 및 아군복장에 M16소총 등을 지니고 있었다는 판단에 따른..

  • 생포 간첩 서울 압송·통금 완화/잔당 소탕 “종결상황”

    ◎지휘부 3곳·작전지역 병력도 철수/아군 1명 전사 특전사 이병희 중사/안기부 국내 접촉선 정밀수사무장간첩 침투사건을 수사중인 군·경 합동수사단은 21일 오후 생포간첩 이광수(31)를 헬기편으로 서울에 긴급 압송했어요. 군·경은 이의 신병을 안기부에 넘겼으며 안기부는 간첩들의 침투목적과 국내 접촉선에 대한 정밀 수사에 들어갔어요. 간첩 잔당을 4일째 추적중..

  • “옐친 수술 너무 위험/계획대로 실행 못할수도”/담당의

    ◎25일 결정될 듯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심장수술은 너무 위험해 수술을 계획대로 실행할 수 없을지 모른다고 수술당담 의사 레나트 악추린이 21일 밝혔어요.

    전날 미 ABC 방송과의 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이 지난 7월3일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 직전 또 한차례의 심장발작을 일으킨 바 있다고 폭로한 악추린 박사는 지난번 발..

  • 강원지사·강릉시장 전화걸어 노고 치하/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북한 무장공비 침투에 따른 군·경의 대간첩 작전을 지원하고 있는 최각규 강원도지사와 심기섭 강릉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어요.

  • 수색대 1명 전사/간첩 2명 추격 헬기 투입중 총맞아

    21일 군 수색대가 도주중인 무장간첩 2명을 발견해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아군 특전사 병사 1명이 간첩이 쏜 총탄에 맞아 사망했어요.

    군 수색대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남은 간첩들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큰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이다 언별리 칠성산 망기봉에서 무장간첩 2명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압박작전을 위해 헬기에서 뛰어내리려던..

  • 4자회담 계속 추진/한·미·일 26일 공조 논의

    한­미­일 세 나라는 26일 뉴욕에서 차관보급 고위정책협의회를 열고 4자회담의 추진방안과 이번 북한 무장간첩 침투사건을 비롯한 북한 내부 정세 및 급변한 한반도 상황을 논의하고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협의해요. 지난 5월 제주에 이어 4개월 여만에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 세 나라는 지난 18일 발생한 북한 무장간첩 침투사건에 대한 한국쪽의 설명을 듣고 앞으로..

  • "무장간첩 신속신고 현지주민들에 감사" 김대통령

    〃무장간첩 신속신고현지주민들에 감사〃 김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21일 북한 무장간첩 침투에 따른군경의 대간첩작전을 지원하고 있는 최각규강원도지사와 심기섭강릉시장에게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무장간첩 소탕에 결정적 역할을 한 주민들의 신고정신을 높이평가하면서『군경의 대간첩작전으로 생활에 많은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국가안보를 위해 기꺼..

  • “북 잠수함 3차례 침투”/공작조장은 19일 사살

    ◎간첩침투 정찰·요인 암살 등 특수목적 분석생포간첩 이광수 상위 등 북한 공작조가 소형 잠수함을 이용해 그동안 3차례나 동해안에 침투해 정찰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도주중인 것으로 전해졌던 공작조장(정찰조장)은 지난 19일 아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에 따라 도주 간첩 7명 가운데 공작조는 애초 알려진 대로 3명이 아니라 2..

  • "북한 군사훈련 줄어" 미 국방부

    〃북한 군사훈련 줄어〃 미 국방부 미국 국방부는 20일 북한무장간첩 침투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의 어떤 특이한 동향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케네스 베이컨 국방부대변인은 기자들에게『우리는 북한군의 이동이나 전력증강 등에 관한 특이한징후를 발견하지 못하고있다』고 말하고『이와는반대로 북한군이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군사훈련..

  • 대북 연착륙정책 전면 재검토/정부

    ◎“공비 남파 등 북 변화 조짐 안보여”/26일 한·미·일 고위정책협서 요청키로 정부는 26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고위 대북정책협의회에서 북한의 급격한 붕괴를 막기위한 이른바 「연착륙」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요청할 예정이에요. 정부의 당국자는 『94년 10월 제네바 북·미 기본합의서 타결이후 계속된 대북 유화정책은 북한의 무장공비 남파..

  • 대남 침투용 잠수함부대/북 「제3기지」 창설

    ◎작년 7월부터 운영/「해상」과 분리… 유능한 장교만 선별/공작원 많이 태우려 어뢰 모두 떼내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한 효과적인 대남침투를 위해 독립된 대남침투 잠수함부대 「제3기지」를 작년 7월 창설한 것으로 21일 밝혀졌어요. 강원 강릉 해안에 침투한 잠수함은 이 제3기지 소속으로 기지본부인 원산 퇴조항에서 발진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 잔당 소탕 최대 지원/청와대 수석회의

    김영삼 대통령은 21일 상오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관련,『군이 최선을 다해 작전을 수행중인 만큼 군작전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라』며 잔당소탕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지시했어요.

  • 미,대북 대화 당분간 동결/무장공비 대응/WP지서 보도

    ◎리처드슨 특사 어제 방북 취소 미국은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당분간 대북대화를 동결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서울주재 미 외교관의 말을 인용, 21일 보도했어요. 이와 관련, 빌 클린턴 대통령의 비공식 특사자격으로 이날 북한을 방문하려던 빌 리처드슨 하원의원(뉴멕시코주·민주)의 방북 일정이 취소됐다고 이 신문은..

  • “도주 무장공비 생포” 명령/이 국방

    ◎침투목적 파악위해 이광수와 대질 필요/아군1명 교전중 첫 전사 이양호 국방장관은 21일 강릉 무장공비 잔당 수색작전과 관련,『21일과 22일이 이번 작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늦어도 추석 전까지는 잔당을 소탕,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어요. 이장관은 이날 하오 국방부 회의실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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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철씨 징역 7년 구형/조세포탈죄 등 적용/검찰

    ◎벌금 15억·추징금 32억7천만원/김기섭 피고인은 징역 3년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2일 이성호 전 대호건설 사장 등으로부터 이권개입 대가로 32억2천만원을 받고 동문기업인들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매달 6천만원씩 33억9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66억1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

  • 김현철씨 징역 7년 구형

    ◎알선수재죄 등 적용 벌금 15억 추징금 32억/김기섭씨는 징역 3년… 내달 중순 선고공판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이 구형됐어요.

    <관련기사 3·8·31면> 대검 중앙수사부는 22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 30부(손지열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김씨 비리사건 결심 공판에서 김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알선수..

  • 김현철씨 오늘 구형

    김현철(38)씨 비리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지법 형사 합의 30부(재판장 손지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서 제6차 공판을 열어 검찰의 구형과 김씨의 최후 진술 등을 끝으로 이 사건 심리를 마무리해요.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현철씨의 비자금 운용과 관련해 김성진 대신투자자문(주)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친 뒤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 "현대통령제 다원화사회선 안맞아"이대표 개헌검토 시사

    “현대통령제 다원화사회선 안맞아” 이대표 개헌검토 시사 당내외 정치세력 연대목적 내각제|대통령중임제 포함 신한국당 이회창(이회창)대표는 21일 권력구조개편 및 내각제 개헌문제에 대해『국민대통합을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검토할 수 있다는것이 나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날 구기동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대통령 1인에게 모든 권한이 집..

  • 공해지역학교 첫 폐교/울산공단 6개교 이전 등 지시/교육부

    ◎“중금속 등 오염 정상수업 불능”/환경피해 구제 큰 영향 미칠듯공해가 심각한 지역의 학교에 대해 정부가 처음으로 학교 폐교 조치를 내렸이에요. 이번 조치는 정부가 환경오염에 시달리는 피해자 구제에 적극 개입한 첫번째 조치라는 점에서 다른 공단 주변의 학교이전과 주민보상 등 문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교육부는 21일 울산석유화학공단 인근 초등..

  • 여 집단지도체제 추진/30일 전대서

    ◎대표최고위원·복수 최고위원 두기로 여권은 이회창 대표가 총재로 선출되는 오는 30일 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지도체제를 대표최고위원과 복수의 최고위원을 두는 집단지도체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권은 이와함께 무소속의 박태준 의원을 영입,대표최고위원 등 주요 직책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러한 범여권세력의 결속을..

  • 이원집정부제 개헌/국민회의서도 추진/자민련과 협상중

    국민회의는 현행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야권단일화 협상의 성사를 위해 이원집정부제로의 권력구조 변경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요.

    이같은 방안은 자민련이 요구하고 있는 순수내각제의 경우 남북이 대치하고있는 상황에서 정권의 불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통령이 통일 외교 국방분야를 담당하는 이원집정부제가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 철학과 현실(겨자씨)

    실제상황에서는 해결이 급선무예요. 물에 빠진 사람을 보았을 때 빨리 구해야지,왜 빠졌느냐 어떻게 빠졌느냐고 소리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에요. 철학자 존 듀이가 어느날 아들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마룻바닥에 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어요. 듀이는 그 상황을 이해하며 분석하려고 애쓰면서 생각에 잠겼이에요. 그러자 몇 분 후 아들이 소리를 쳤어요. 『아빠,지금..

  • “한국 경기하강 끝났다”/강 부총리 홍콩연설

    ◎저점지나 곧 상승국면 진입/정부 원화가치 하락 더이상 개입 안해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1일 “한국 경제가 경기순환적 측면에서 하강국면을 완전히 끝내고 있으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전망이 밝다”고 말했어요. 이는 우리 경제가 저점에서 머물지 않고 곧 상승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돼요. 강부총리는 이날 홍콩 외신기자클럽 초..

  • 기아차 화의신청/정부·채권단 원칙적 동의 한듯/기아그룹

    ◎법원서 허가땐 정상화 새 국면기아그룹이 기아사태 해결책으로 기아자동차에 대해 법원에 화의신청을 22일 내기로 했어요.

    법원이 화의를 허가할 경우 기아의 경영권은 유지된다는 점에서 기아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돼요. 기아그룹 경영혁신기획단 고위 관계자는 이날 『채권은행단이 기아자동차에 대한 채권행사를 유예해주더라도 리스사 등 제3 금융권이 갖고 있는 기아..

  • 재벌,기아계열사 인수경쟁/대우­삼성이어 현대­LG도 가세

    ◎결과따라 재계판도 변화아시아자동차 기산 기아모텍 등 매각대상에 든 기아그룹 핵심 계열사에 대한 4대 재벌간의 인수경쟁이 대접전을 이룰 전망이에요. 특히 삼성과 대우는 3∼4개 기아 계열사를 똑같이 노리고 있는데다 인수의사도 매우 강해 재계판도를 뒤흔드는 불꽃 튀는 인수전이 예상돼요. 대우그룹의 경우 이미 기아특수강을 현대­기아와 공동 경영키로 선언했고,..

  • 기탁금제 폐지 검토 용의/목요상 총무 시사

    신한국당 목요상 총무는 22일 “정치개혁입법의 다른 쟁점사항이 모두 타결된 상태에서 지정기탁금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면 당의 의견과 지도부의 의지를 받아 타협점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신한국당은 정치개혁입법 최대 쟁점사항인 지정기탁금제에 대해 기존의 폐지할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목총무의 이같은 발언은 이를 재검토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 "전씨 재테크도 노씨보다 한수 위"

    엇갈린「연희동 집 운명」 노씨 본인명의|압류 피할길없어 전씨 본채는 부인명의 추징 모면 부동산 관리 문제에 있어서도 역시 전두환(전두환)전 대통령이 노태우(노태우)전 대통령에 비해 한수 위인가。 「12·12、5·18사건」의 대법원 확정판결로 2천6백28억여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노씨는 자신의 연희동 자택 전부가 검..

  • 국민회의 ‘이원집정부제’ 추진

    ◎정파간 대통합 연합정부로… 대선공약 검토/대통령 외교·국방 통괄 당총재가 총리 맡아/국가최고원로회의 신설 전직대통령들 자문받아/본사 ‘집권전략보고서’ 단독입수… 관련기사 3면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야권대통합과 정파간 연합정부 구성을 위한 고리로 4년중임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집권공약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 국민대통합의 상징적..

  • 장 대사 북·애 무기개발 관여/미 NBC방송 보도

    미국으로 망명한 장승길 전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는 북한의 중동지역에 대한 미사일 수출 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북한 간의 미사일 등 주요 무기 개발협정 등에도 은밀히 관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어요. 20일 미 NBC방송은 이와 관련,미 중앙정보국(CIA)과 국방부에 대한 장 대사의 진술이 이집트를 당황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 북 ‘노동1호’ 실전배치 확인

    ◎북서부 지역에… 미 군사위성이 처음 촬영/사거리 1,000㎞ 일 도달북한이 일본 영토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사거리 1,000㎞ 이상의 미사일 「노동1호」를 실전 배치했음이 미국의 한 군사위성에 의해 확인됐다고 일본 NHK방송이 21일 보도했어요. NHK는 일본과 미국의 군 및 첩보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지난달 미국의 위성에 의해 촬영된 사진들을 분석한..

  • 고속철 건설비 1조원 이상 낭비 요인

    ◎지자체 민원성사업 포함… 예비비 6,000억도 과다 계상경부고속철도의 수정 계획안에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해결이나 기존 철도의 개·보수 등을 위한 사업비가 1조원이상 포함되는 등 예산 낭비 요소가 많은 것으로 밝혀져 철저한 사업비 검증이 요구되고 있어요. 고속철도 사업의 예비비를 6천억원이나 책정한 데 대해서도 과다 산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22일..

  • 북 노동1호 실전 배치/미 군사위성 확인

    ◎사정 1천㎞… 북서부 발사장치에 장착 북한이 개발실험을 되풀이해온 사정거리 1천㎞의 노동미사일 1호를 북서부에 실전 배치한 것이 미 군사위성의 정찰 결과 밝혀졌다고 일본 NHK방송이 21일 미국과 일본의 군사소식통과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북한이 노동미사일을 동해에서 발사 실험을 한 사실 등은 보도된 바 있으나 지난주 초 북한 북서부에 있는 군..

  • 노동 1호 북 북서부 실전배치

    노동 1호북 북서부 실전배치 일NHK〃미군사위성 첫 확인〃 북한이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인「노동 1호」를북한 북서부 군사시설의이동식 발사장치에 배치한사실이 미국 군사위성에의해 확인됐다고 일본 NHK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북한이 배치한 노동 1호 미사일은 실전용이며군사시설 배치가 공식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NHK는 전했다。 노동 1호 미사일은 한반..

  • 기아자 “오늘 화의신청”

    기아그룹은 기아사태 해결책으로 기아자동차에 대해 법원에 화의신청을 22일 내기로 했어요.

    법원이 화의를 허가할 경우 기아의 경영권은 유지된다는 점에서 기아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돼요. 기아그룹 경영혁신기획단 고위 관계자는 이날 “채권은행단이 기아자동차에 대한 채권행사를 유예해주더라도 리스사 등 제3금융권이 갖고 있는 기아 계열사 채권 8천6백억원의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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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증언 테이프’ 공개

    ◎‘성추문’ 4시간12분 분량… 미 TV 무삭제 방영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전 백악관 인턴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과 관련, 연방대배심에서 증언한 녹화테이프가 21일 오전 9시25분(한국시간 21일 오후 10시25분) 공개됐어요. 이날 공개는 하원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25분 늦게 시작됐어요. 하원 법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비디오 테이프에는 클린턴 대..

  • 부패방지법 연내 제정키로/여,검찰내 특별수사부 설치안 국회제출

    국민회의는 21일 정치인과 공직자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검찰 안에 고위공직자 전담 특별수사부를 설치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는 ‘부패방지법’(부방법)을 올해 정기국회에서 제정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이 결정은 지난 96년 시민단체와 야당이었던 국민회의가 각각 국회에 제출했던 법안 중 ‘특별검사제 도입’ 조항을 제외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돼요. <관련기사 5면..

  • 테이프 여파 세계 증시 동반 하락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연방대배심 증언 테이프 공개 여파로 21일 다우지수가 개장초 큰 폭으로 떨어지고 유럽주가도 폭락세를 보였어요.

    미국 뉴욕 다우존스 지수는 오전 9시50분(현지시각) 현재 지난 주말보다 166.84포인트(2.11%) 떨어진 7728.82를 기록했어요. 유럽증시도 폭락세를 보였어요. 특히 네덜란드 증권거래소는 이날 AEX 주가지수가 지난..

  • 서울평화상 코피 아난 유엔총장 선정/11월 방한 시상식 참석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60)이 제4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어요.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사장 이철승)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아난 유엔사무총장을 수상자로 확정 발표했어요. 이철승 심사위원장은 『아난 총장이 90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에 억류된 900여명의 국제요원과 서방인질을 협상을 통해 탈출시켰고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를 위한..

  • 김윤환 의원 주내 조사/이기택씨 ‘오늘 출석요구’ 2차 소환장

    대검 중수부(이명재·이명재 검사장)는 21일 경북 모 건설업체로부터 이권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 의원을 이르면 이번 주중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5면>검찰은 자금을 제공한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 92년 국유지 불하및 인허가와 관련된 청탁내용과 자금 전달방법 및 액수등에 대한 상당한 증거..

  • 음란정보 감시 ‘엄마경찰’ 떴다/100여명 PC교육 받고 활동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정보문화홍보관 컴퓨터 교육장.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모니터에서 낯뜨거운 장면이 뜨자 학부모들은 고개를 돌렸이에요. 이영희(48·여)씨는 “우리 아이들이 매일 이런 장면을 본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어요. 학부모들이 사이버 공간의 음란 정보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활동에 직접 나섰이에요. 민간단체인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

  • 클린턴 증언 비디오 공개… 큰 파장/사임압력 거세질듯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국가 지도자로서의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탄핵이나 사임 압력을 받게 됐어요.

    하원 법사위원회는 전 백악관 인턴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과 관련,클린턴 대통령의 연방 대배심 증언 비디오 테이프를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1일 밤 10시) 인터넷으로 공개했어요. 녹화 테이프 가운데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칠..

  • 클린턴 비디오 무삭제 방영/CNN 등

    ◎클린턴,「부적절한 관계」 유감 표명 빌 클린턴대통령이 지난달 17일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과 관련해 백악관에서 증언한 장면을 녹화한 약 4시간12분 분량의 비디오 테이프가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밤 10시) 공개됐어요. <관련기사 11면> 이 비디오 테이프는 클린턴 대통령이 케네스 스타 특별 검사팀의 검사들로부터 르윈스키와의..

  • 월드컵구장 시공사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현대건설'따돌려 화제

    월드컵구장 시공사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 ‘현대건설’따돌려 화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시공사로 삼성엔지니어링을 주간사회사로 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시와 조달청은 21일 월드컵주경기장 시공사 입찰 결과 삼성엔지니어링컨소시엄이 기본설계안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입찰자격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물리치고..

  • 클린턴 중대 기로에/증언비디오 방송… 미 여론 악화 전망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연방대배심에서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섹스 스캔들에 관해 증언한 비디오 테이프가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21일 밤10시) 일반에 공개됐어요. 스타 보고서에 이어 성관계를 시종 부인한 클린턴의 증언 모습과 내용이 TV매체를 통해 공개됨에 따라 앞으로 미 의회의 탄핵 심의절차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

  • ‘금세기 마지막 영적올림픽’ 서울서 개막

    ◎제18차 세계오순절대회 25일까지/92개국 5천여명 해외지도자 참가/25일 잠실 “10만 집회” 하이라이트5억여 오순절 그리스도인들의 축제인 제18차 세계오순절 서울대회(PWC)가 22일 개막됐어요. 지난 73년 제10회 대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4일간 계속되며 92개국,5천여명의 해외 오순절 지도자들이 참가했어요. 대회..

  • ‘클린턴비디오’ 공개… 여론 향배 촉각/미의회 탄핵공방 계속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연방 대배심 증언내용을 담은 비디오테이프가 21일 오전(현지시간) 공개됨에 따라 워싱턴 정가는 여론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요.

    〈관련기사 6면〉CNN ABC 등 미국의 주요방송과 인터넷 등을 통해 생방송된 이 테이프 증언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모니카 르윈스키 양과의 관계가 부적절한 것이었지만 폴라 존스 사건때 규정된 성관계의..

  • 국내 300선 붕괴/주가 3P 하락 297 마감

    종합주가지수 300선이 붕괴됐어요.

    21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78포인트가 떨어진 297.45포인트로 마감했어요. 종합주가지수 300이 무너진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약 한달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7번째예요. 주가가 오른종목은 213개에 그친 반면 떨어진 종목은 하한가 40개를 포함, 568개에 이르렀이에요. 증시관계자들은 해외금융시장의..

  • 월드컵 주경기장 밑그림 나왔다

    ◎상암구장 시공회사 삼성컨소시엄 선정2002년 월드컵 개막 경기가 열릴 서울 상암경기장의 시공회사가 확정됐어요.

    서울시는 21일 조달청 심사 결과 입찰가 1,733억원을 써낸 삼성엔지니어링(주), (주)한양, 한국중공업(주), 동양고속건설(주) 등 4개업체 컨소시엄이 월드컵 주경기장 실시설계및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어요.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월드컵주경..

  • 세계증시 폭락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연방대배심 증언 테이프 공개와 일본 금융개혁 관련법안 처리문제 등의 여파로 아시아 주가가 동반하락하고 미·유럽주가가 폭락세를 보였어요.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21일 클린턴 대통령의 연방대배심 증언 테이프 방송이 시작되면서 급락세를 보여 오전 9시50분 현재(현지시간) 지난 주말보다 166.84포인트(2.11%)나 떨어진..

  • 김윤환 의원 수사착수/건설사 토지불하 청탁대가로 수억원 받은혐의

    ◎검찰,단식농성 이기택씨에 소환장 재발부대검 중수부는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 전 부총재가 모 건설업체로부터 이권청탁과 함께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어요. <관련기사 3면> 김 전 부총재는 지난 92년 경북지역의 건설업체로부터 대구시내의 국가소유 토지를 불하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

  • 김윤환 의원 수사 착수/건설업체서 수억원 수수혐의/검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명재 검사장)는 21일 한나라당 김윤환 의원이 경북지역의 모 건설업체로부터 이권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수사에 나섰이에요.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정치인이자 야당 중진인 김의원에 대한 수사 착수로 정치권에 큰 파장이 예상돼요. 김의원은 지난 92년 경북지역의 한 건설업체로부터 대구시내의 국유지를 불하받을 수 있게 해달..

  • 김윤환 의원 사법처리 방침/검찰,내주초 소환

    ◎비리혐의 1∼2건 추가내사/이기택씨 강제구인 검토대검 중수부(이명재·이명재 검사장)는 22일 한나라당 김윤환(김윤환) 의원이 경북지역 모 건설업체로부터 이권청탁 대가로 3억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르면 다음주초 소환,사법처리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2·4·22면> 검찰은 김의원에 대해 그동안 비리혐의로 사법처리된 다른 정치인과의 형평성을 고려, 구속..

  • 김윤환 의원 3억 수수 확인/뇌물혐의 처벌 방침

    ◎군위 건설업체 이권청탁 드러나… 검찰,곧 소환 절차대검 중수부(부장 이명재)는 21일 한나라당 김윤환 의원이 경북 군위지역의 한 중소 건설업체로부터 이권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에요. <관련기사 4면> 검찰은 김 의원의 금품수수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 혐의로 처벌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곧 소환절차를 밟기로 했어요. .

  • “남북한 체육교류 조만간 재개될듯”/방북 IOC 특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특사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토마스 바흐 독일 IOC 집행위원은 21일 남북한 스포츠 교류가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어요.

    남북한 스포츠 교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바흐 집행위원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매우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면서 “문호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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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 2000명 사망 매몰 2600명 추정 대만 중북부 리히터7.3 강진 강타

    1일 오전 1시47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2시47분)대만중북부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2000여명이 사망하고 엄청난 재산피해가 났다. 실종자가 200여명, 무너진 건물더미에 매몰된 사람이 2600여명,부상자가 3900여명으로 잠정집계돼 사..

  • 태풍 `바트' 세력커져 / 내일 전국 비바람

    전국에 최고 39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고, 21일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바트'의 세력이 미치면서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요.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중인 태풍 바트는 이날 새벽 중형 강급 태풍으로 규모가 커진 채 느린 속도로 동북동진을 계속해 22일 오후 9시께에는 오키나와 서쪽 30km 해상까지 진출하..

  • 대만 지진 4,400여명 사망-매몰

    21일 새벽 대만 중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1천8백명이 숨지고 3천8백41명이 부상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그러나 아직도 2천6백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대만 내정부(내정부) 구호센터의 한 관리는 22일 현재 수도 타이베이(대북)에서 남서쪽으로 1백5..

  • 태풍 '바트' 세력커져 남부지방 큰비 예상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8호 태풍 ‘바트’의 북상으로 추석인 24일 이후에도 강풍과 호우가 예상되는 등 태풍의 영향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상중인 태풍 ‘바트’가 중형규모 강한태풍으로 세력이 강해지고 있다”며 “태풍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23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 대만 강진 1,500명이상 사망

    21일 새벽 1시47분(한국시간 2시47분) 대만 중부 지역을 강타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최소 1천6백여명이 사망하고 2천5백여명이 매몰.실종됐으며 부상자는 3천8백여명에 이른다고 대만정부가 밝혔어요. 이번 지진은 타이베이(대북) 남서쪽 1백50㎞ 지점인 난터우(남투)현을 진앙으로 약 1분간 계속됐으며 이후 1천여차례의 여진이 9시간 동안 이어지..

  • 삼성 퇴직임원 3명 소환 조사 보광 주식매각 경위 추궁

    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대검 중수부(부장 신광옥·신광옥검사장)는 이 그룹 사주인 홍석현(홍석현)중앙일보사장에게 주식을 매각한 조우동(조우동)전삼성중공업회장, 이두석(이두석)전조선호텔사장, 김동익(김동익)전중앙일보사장 등 삼성그룹 퇴직임원 3명을 소환, 조사했다고21일 밝혔다. 검찰은 이에 앞..

  • 태풍 오늘 전국 영향권,'바트'갈수록 세력커져 한반도쪽 북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미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제18호 태풍 「바트」(BART)가 힘이 강해지면서 북상, 추석 연휴동안 태풍피해가 우려돼요.

    기상청은 21일 『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중인 태풍 「바트」는 중형 강급 태풍으로 세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 내일 밤 9시쯤에는 오키나와 서쪽 30㎞ 해상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어요. 기상청은 『..

  • [대만 강진] 최소 1,600명 사망

    대만 중부지역에서 21일 새벽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 1,123명이 사망하고 3,900명 이상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오전1시47분(한국시간 2시47분) 대만 중부 난터우(남투)시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 진앙지인 난터우 및 인근 타이중(대중)에서 건물과 주택이 대량붕괴되면서 사상자가 집중발생했다고..

  • 대만 강진 1,700명 사망

    21일 오전 1시47분(한국시간 오전 2시47분) 리히터 규모 7.3 내지 8.1의 강진이 대만 중부 지역을 강타,22일 오전 1시 30분 현재 최소한 1천7백여명이 사망하고 4천여명이 다쳤으며 3천여명이 매몰됐다고 대만 내정부 구호센터가 밝혔어요. 실종자도 2백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대만에서 금세기 최악..

  • 대만 강진 1600명이상 숨져

    [타이베이=외신종합] 21일 새벽 1시47분(한국시각 2시47분)께 리히터 규모 7.6(프랑스쪽 추정 최고 8.1)의 강진이 대만 중부지역을 강타해 이날 저녁 현재 적어도 1681명이 사망하고 2700여명 이상이 실종 또는 매몰됐다고 대만 관리들이 밝혔어요. 이번 지진은 35년 7.4의 강진으로 3276명이 사망한 이래 대만지진 사상 최악으로 아직도 많은..

  • [타이완지진] 정부, 긴급구호자금 7만불지원

    정부는 21일 타이완(대만) 대규모 지진 참사와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긴급구호자금 7만달러(8,400여만원)를 타이완 적십자사에 보내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타이완 정부가 요청할 경우 119구조대를 즉시 현지에 파견키로 했어요. 외교부 당국자는 『타이베이(대북)의 우리 대표부가 교민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며 『정전과 통신두절 등으로 아직 정확한 피해상..

  • 추석대목 퀵서비스 호황

    퀵서비스 배달업체들이 밀려드는 한가위 선물 배달주문을 소화하느라 중요한 서류 배달 등의 주문을 포기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어요.

    이 때문에 일부 기업들은 추석 전까지는 아예 퀵서비스 이용을 포기하고 있어요. 회사원 권아무개(32)씨는 21일 단골로 이용하는 한 퀵서비스 회사에 중요한 서류배달을 의뢰했어요. 전화를 건 지 2시간이 넘어 퀵서비스 회사에서 사람..

  • "휴대폰도 감청… 1년반동안 2,200건"

    휴대전화의 감청이 불가능하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2천2백여건의 휴대전화 감청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요.

    한나라당 이규택(이규택)의원은 22일 “정보통신부가 지난 16일 제출한 ‘98,99년 감청현황’이란 자료에 따르면 98년 한해동안 휴대전화에 대해 1천7백56건(이하 가입자 기준)의 감청이 이뤄졌으며,99..

  • 정부, 내년예산 92조9천억 의결 / 1인 세금부담

    208만원으로 늘어우리 나라 국민 한 사람이 내년에 내야 할 세금은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208만원으로, 사상 처음 200만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요.

    정부는 21일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올해보다 5% 늘어난 92조9천억원 규모의 '2000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어요. 이는 지난 92년 이후 가장 낮은 예산 증가율이에요. *관련기..

  • 내년 예산 92조9천억 확정

    정부는 2000년 예산을 올해보다 5% 늘어난 92조9천원으로 확정했어요.

    이에 따라 국민 한사람이 물어야 하는 세금은 올해 1백93만원에서 15만원 늘어난 2백8만원에 이르러 처음으로 2백만원선을 넘어서게 돼요. 정부는 또 국채발행 규모를 올해 12조9천억원에서 내년에는 11조5천억원어치로 줄이기로 했어요. 이로써 내년도 예산은 지난 98년이후 내리 3년째..

  • 교민 피해 확인안돼 정부, 구호금 긴급전달

    정부는 21일 대만의 지진참사와 관련해 애도 및 위로와 함께 이른 복구를 바라는 내용을 담은 김종필 총리 이름의 편지를 적절한 경로를 통해 대만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7만달러(약 8400만원)의 현금을 대만적십자사에 전달하는 한편, 대만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119 구조대를 파견하기로 했어요. 또한 대한적십자..

  • 북-EU 사상첫 각료급 회담

    북한의 최수헌(최수헌)외무성 부상과 유럽연합(EU) 의장국을 맡고 있는 핀란드의 유카 발타사리 외무차관이 21일(현지시간)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만나 첫 각료급 회담을 가졌어요. 양측은 이날 오후 유엔본부 지하1층 제2회의실에서 30여분간 회담을 가졌으나 구체적인 회담내용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어요. 최부상은 회담성과를 묻는 질문에 “의례적인 만..

  • 김대통령 "사설 도청 용납못해 합법 감청도 줄여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1일 “(정부의) 불법 도청 및 감청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합법적인 것도 가능한 한 줄여나가야 한다”면서 “늦었지만 국민이 마음놓고 통화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시정하라”고 지시했어요. 김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사설기관에 의한 도청과 몰래카메라로 국민 사생활이 침해받고 있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법..

  • [김대통령] "합법적 도.감청도 줄여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1일 『불법적인 감청·도청은 일체 용납돼서는 안되며 합법적인 것도 가능하면 줄여나가야 한다』며 『불법 감청·도청의 진상을 밝히고 엄중히 다스려 국민이 마음놓고 통화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국민의 정부 아래서 도청·감청 논란이 나오는 데 대해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하..

  • 정부, 대만 교민 복구비용-인력지원

    김종비(김종필)총리는 21일 타이완(대만) 지진사태와 관련,『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어요.

    김총리는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상황이 조속히 복구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정부는 재난구조 및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와함께 정부는 피해복구 지원비로 7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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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적자금 40조 추가조성

    정부는 40조원의 공적자금을 추가조성하고 기존 투입액 가운데 10조원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모두 50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 대우부실처리와 2차 금융·기업구조조정에 투입키로 했어요. 정부안이 당정회의를 통해 확정될 경우 구조조정 관련 공적자금및 공공자금 투입규모는 지난 8월말까지의 109조6000억원을 포함해 모두 160조원 가량으로 불어나게 돼요. 그러나..

  • 시드니올림픽/ 양궁 여단체 4연패

    - 배드민턴 남복식 유용성.이동수 은메달한국 여자양궁의 신화는 계속됐어요.

    윤미진(경기체고).김남순(인천시청).김수녕(예천군청) 등 한국여궁사 트리오가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양궁 단체전 4연패의 위업을 세웠이에요. /관련기사 21∼24면 한국은 21일 호주 시드니 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251-239로 꺾고 여자양궁..

  • 주가 또 폭락세, 코스닥 80 붕괴

    정부의 공적자금 추가조성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폭락하고 있어요.

    특히 코스닥지수는 연중최저치를 경신하며 1년5개월여만에 80선아래로 떨어졌어요. 22일 오전 11시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28.22포인트 하락한 567.77, 코스닥지수는 5.65포인트 내린 77.20을 기록 중이에요. 이날 거래소 주가지수는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과 외국인투자자들..

  • 김대통령 방일..내일 정성회담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22일 오전 부인 이희호(이희호)여사와 함께 전용기편으로 서울을 출발, 도쿄에 도착해 2박3일간의 공식 실무방문 일정에 들어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숙소인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릴 한·일 문화인 간담회에서 연설을 통해 상당히 진전된 한·일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남북한과 일본의 삼각 문화교류를 제안할 예정이에요. 김대통..

  • 대우차 분할매각 검토 / 사업.인력 강력 구조조정 추진도

    대우자동차를 필요하면 분할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대우차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내부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23면엄낙용 산업은행 총재는 21일 "대우자동차를 일괄 매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인수자가 원한다면 일부 자회사를 매각대상에서 제외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이는 제한된 의미이기는 하나 사실상 분할..

  • 유가 하락세로..브렌트유 배럴당 32불

    폭등세를 거듭하던 국제원유 가격이 21일 하락세로 돌아섰이에요. 이날 런던시장에서는 미국 정부가 전략비축유(SPR) 방출에 동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면서 유럽 원유시장의 기준유인 북해산 브랜트유의 11월 인도분 가격이 배럴당 33.55달러로 개장된 후 32.82달러로 떨어졌어요. 이는 전날의 폐장가인 배럴당 33.74달러에 비해 0.92달러 하락한 것이에요. 브..

  • 이운영씨 체포 밤샘조사 - 검찰 '신보대출 외압'본격수사

    검찰이 박지원(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대출보증 외압의혹을 주장해온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이운영.52)씨 신병을 21일 확보, 철야조사를 벌이는 등 대출보증 외압의혹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어요. 박순용(박순용) 검찰총장은 이날 "신용보증기금 사건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울지검 특수부에서 직접 수사하되 이씨의 개인비리 외에도..

  • 올림픽 / 여양궁 단체도 ‘김’…4연패 쾌거

    한국이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4연패의 위업을 이뤘다.한국은 21일 시드니 올림픽파크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251대239로 물리치고 우승했다.<관련기사 13·14·15·16면>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은?동메달을 석권한 윤미진(17?경기체고) 김남순(20?인천시청) 김수녕(29?예천군청)은 이날 준결승서 독..

  • 여양궁단체 올림픽 4연패

    한국의 여궁사들이 다시 한번 시드니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기염을 토했어요.

    시드니올림픽 7일째인 21일 김수녕-윤미진-김남순으로 구성된 한국양궁은 여자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전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추가했어요. 이로써 한국은 단체전이 신설된 88년 서울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서 정상에 오르는 금자탑을 세웠이에요. '겁없는 10대 소녀' 윤미진..

  • 유가 다시 폭등세 뉴욕시장 38달러 육박

    [뉴욕 런던=외신종합] 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각) 다시 폭등세를 보여 뉴욕시장에서 배럴당 38달러선에 근접했어요.

    *관련기사 26면뉴욕 상품시장의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이날 개장 초부터 치솟기 시작해 한때 배럴당 37.80달러까지 올라갔다 오후 들어 전날보다 69센트 오른 37.20달러에 마감됐어요. 이로써 뉴욕시장의 유가는 10년 만의 최고..

  • 한국 여궁사 `4연속 금' 명중

    한국 여자 양궁이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한국 선수단에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어요.

    한국은 21일 시드니 양궁공원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51-239, 12점 차로 크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이로써 한국 여자양궁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개인전 5연패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올림픽 단체전..

  • 한국 여자 양궁, 적수가 없다

    한국 여자 궁사들이 다시 한번 시드니 하늘에 태극기를 날렸이에요. 또배드민턴 남자복식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어요. 한국은 21일 시드니 올림픽파크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결승에서 윤미진(경기체고) 김수녕(예천군청) 김남순(인천시청)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쳐 우크라이나를 251-239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어요. 이틀 전 개인전 메달을..

  • '간접흡연도 폐암유발' 국내연구소 첫인정

    -재경부 산하 인삼연초연 보고서간접흡연도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정부 산하 담배 전문연구기관의 연구보고서가 국내 처음으로 나왔어요.

    그동안 국내에서는 흡연이 폐암과 호흡기.심장질환 등의 원인이란 지적이 학계에서 줄곧 제기됐으나 정부나 그 산하기관이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 인해 입는 피해를 인정하는 종합적인 연구보고서를 낸 적은 없..

  • '특검제'대통령결단 촉구 - 한나라 어제 부산집회

    한나라당은 21일 부산역 광장에서 '김대중(김대중)정권 국정파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한빛은행 부정대출사건에 대한 특검제 실시와 정국정상화를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어요. /관련기사 4.5면이회창(이회창)총재는 "한빛은행 부정대출 같은 권력비리에 대해 이 정권의 명운을 걸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박장관 해임 하나만으로 문제를 덮으려 한다면 어..

  • "한빛은 의혹 정권걸고 밝히라"한나라 부산집회

    한나라당이 21일 부산 장외집회를 강행하고 이에 맞서 민주당은 서영훈(서영훈)대표가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의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하고 나서는 등 여야 대치국면이 풀리지 않고 있다.그러나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여론의 부담을 느끼는 여야가 막후협상을 통해 정국 현안에 대한 이견을 상당부분 해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다음주 중 공식적인 협상테이블에 앉을 가..

  • 의보급여 부당청구 많다 / 의료기관 지난해 1668억 허위.과다계상

    지난 한햇동안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 일부가 의료보험 급여를 허위.부당청구한 금액이 35억여원에 이르고, 전체 요양기관이 과잉청구한 금액은 1633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실사 대상 요양기관 중 허위.부당청구는 서울대병원이 9억3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과잉청구는 서울중앙병원이 42억2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어요. *관련기사 3면이런..

  • 이운영씨 체포 본격수사

    검찰은 21일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52)씨를 긴급체포하고 보증기금 대출보증 압력 의혹 사건을 서울지검 특수부에 배당해 외압설에 대한 밤샘조사를 벌였어요.

    검찰은 이씨를 22~23일께 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혐의로 구속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3.18.19면박순용 검찰총장은 이날 김각영 서울지검장에게 "서울지검 특수부에서 이번 사건을 직접 수..

  • 이운영씨 체포·영장 '보증외압' 집중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21일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52)씨의 신병을 확보,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대출보증 외압 여부 등 각종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22일중 이씨에 대해 1,300만원의 대출보증 사례비를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이씨를 상대로 대출보증 압력 및..

  • 일, 모리-김정일 정상회담 김대통령에 중개요청 방침

    모리 요시로(삼희낭) 일본 총리는 23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김정일(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중개역할을 해줄 것을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에게 요청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1일 보도했어요. / hyunil@sgt.co.kr

  • 이운영씨-박 전장관 내주 대질

    검찰은 21일 박지원(박지원) 전 문광부장관으로부터 대출보증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운영(이운영)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을 긴급 체포해 서울지검 특수1부에서 수사토록 했어요. 서울지검은 이씨를 상대로 서울지검 동부지청이 수사한 대출보증사례비 1300만원 수수혐의를 추궁했으며 빠르면 22일 이씨를 일단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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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가 다시 불안한 출발-급등락 거듭...세계증시 곤두박질

    미국 주가가 테러 대참사의 여파로 4일연속 하락에 이어 21일(이하 현지시간)에도 급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어요.

    동시에 전세계 주가도 곤두박질쳤어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개장과 함께 투매가 이어지면서 30분 만에 298.44포인트 폭락, 8077.77로 8000선마저 위협받았어요. 그러나 이후 8000선을 방어하려는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반..

  • 야,`로비 비망록 분명히 있다`

    이용호 G&G그룹 회장이 로비대상 및 로비내역을 기록한 소위 ‘이용호비망록’의 존재를 검찰측이 부인한 데 대해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는 22일 “검찰이 이용호비망록을 입수했다는 말을 들었으며 구체적 내용도 알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어요. 이 총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이용호비망록을 가지고 있다는 제보를 분명히 받았다”고 거듭 확인한 뒤 “당시 이용호..

  • 세계증시 연일 급락 미주가 또 폭락출발

    세계 증시가 미국 테러관련 기업의 감원소식과 경기 불확실성 심화, 임박한보복공격에 대한 우려감으로 21일까지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어요.

    특히 20일 마감된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평균지수는 전날 대비4.37%나 급락, 8,376.21에 머물렀으며, 나스닥 지수 역시 전날 대비 3.72% 떨어진 1,470.93을 기록했어요. 뉴욕증시는 14일재개장한 이래 나..

  • 이용호 게이트 / 여핵심―고위층 인척 연루의혹 쟁점 부상

    한나라당이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해 거론한 여권내 거물급 핵심인사와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고위층 인척 등 두 사람의 구체적인 연루여부가 정치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한나라당은 22일 고위층 관련인사들의 게이트 관련설을 부각시키며 검찰이 수사에서 모든 것을 밝혀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이용호 비망록을 폭로한 이재오 총무는 “깜짝 놀랄만한 거물의 이름..

  • 이용호 게이트 / ‘이씨 석방’ 상부압력 상당 확인…임휘윤 고검장 소환

    G&G그룹 이용호 회장(43·구속)의 검찰 로비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 고검장)는 22일 지난해 서울지검 특수2부가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한 이씨 신병처리 문제를 놓고 상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어요. 특감본부는 주임검사를 비롯한 수사검사들이 이씨를 입건해 적어도 불구속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으나 당시 특수2부장이던 이덕..

  • 대우차 20억달러에 매각 / GM과 양해각서 체결.부평공장은 제외

    군산.창원공장을 비롯한 대우자동차의 주요 사업장들이 20억달러에 미국 제너럴모터스(지엠)에 팔려요.

    *관련기사 2.4.9.10.11면대우차와 산업은행, 지엠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지엠과 채권단이 공동투자하는 신설법인(임시이름 지엠대우자동차)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어요. 지엠은 체결 즉시 실사에 들어가 올해 안에 본계약을..

  • 대우차 16억불에 매각-GM과 양해각서 체결..실사거쳐 연내 본계약

    대우자동차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협상이 타결됐어요.

    /관련기사 3.10면대우차.산업은행과 GM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대우차 매각조건과 범위, 향후 일정을 담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어요. 대우차 매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음에 따라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나 헐값 매각..

  • 검찰, 이용호씨 휴대폰 통화내역서 확보

    G&G그룹 이용호(이용호) 회장의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21일 이씨가 사용한 휴대폰 3∼4개의 통화내역서를 확보, 이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이 통화내역서에는 검찰 고위간부 2명을 포함한 법조계 뿐 아니라 금감원.국세청, 정치권 인사 등 10여명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18.19면 검찰에 따..

  • 부시 '모든 전쟁자원 동원' / 빈 라덴 인도 재촉구.아프간 '증거 없다' 거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에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조직인 알-카에다의 간부들을 바로 미국에 넘길 것을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6.7면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미국은 지난 11일 발생한 동시 다발 테러에 대해 군사력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 대우차 20억불 외상매각

    대우자동차가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에 외상 매각돼요.

    GM과 채권단은 67대33 비율로 신설법인을 만들어 각각 4억달러,2억달러를 투자해요. 부평공장과 보령공장,대우자동차판매,대우캐피탈,이집트와베트남을 제외한 13개 해외법인 등은 매각대상에서 제외돼독자 생존의 길을 걷게 됐어요. 정부는 GM에 소득·법인·취득·등록세..

  • 수협 응찰 막으려 한나라, 국감 당겨 / 노량진수산시장 입찰일 직전으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주진우 의원 소유 금진유통의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입찰 일정에 맞춰 수협중앙회 국정감사 일정을 앞당기도록 요구해 관철시킨 것으로 21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3.5면 국회 관계자는 이날 "수협에 대한 국정감사는 본래 26일이었고, 지난 14일엔 산림청 국감이 예정돼 있었다"며 "한나라당 간사인 박재욱 의원의 요..

  • "이씨 게이트 배후 깜짝 인물 있다"/이재오 총무 주장

    한나라당 이재오(이재오) 총무는 21일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해 "이씨가 검찰과 정치권, 국세청, 금융감독원, 국가정보원 등에 대한 로비 내역을 직접 기록한 비망록을 검찰이 입수했다는 믿을 만한 제보를 갖고 있다"며 검찰에 비망록 즉각 공개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어요. 이 총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자청, "대검 중수부가 확보한 비망록 노트에는 돈을 건넨..

  • 미 전투기―병력 걸프만 증강… ‘빈 라덴 증거제시’ 아프간 요구 일축

    미국은 21일 오사마 빈 라덴이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라는 증거를 제시하라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요구를 일축하고 아프간 공격에 대비해 공군기 추가배치 등 걸프지역의 전력을 증강했어요. 미국 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는 급유기를 포함,최대 12대의 공군기가 국방부로부터 이동배치 명령을 받았다면서 이것은 이번주 초 ‘무한 정의(infinite justice)..

  • 임휘윤 고검장·이덕선 지청장…특본,사법처리 검토

    ㈜G&G 그룹 이용호(이용호ㆍ43ㆍ구속) 회장의 검찰 고위간부 로비의혹을 조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ㆍ 한부환 고검장)는 지난해 7월 서울지검의 이씨 불입건 결정을 주도한 당시 특수2부장 이덕선(이덕선) 군산지청장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에요. 특감본부는 또 같은 해 5월 서울지검장이던 임휘윤(임휘윤) 부산고검장이 이씨..

  • "탈레반에 응분 조치" 부시 의회연설 ..테러조직 즉각인도 촉구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20일 밤 9시(한국시간 21일 오전 10시) 상하 양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을 지난 11일의 대미 테러범들을 지원한 세력으로 지목하면서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해주겠다"고 밝혔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탈레반 정권은 테러범들을 훈련시킬 뿐만 아니라 자국 국민도 억압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난한 뒤..

  • GM에 특소세 9개월 유예

    정부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대우차간에 인수 양해각서(MOU)가 체결됨에 따라 대우차에 대해 특별소비세 납부를 9개월간 미뤄주기로 했어요.

    또 GM의 대우차 인수가 외국인투자촉진법상 외국인 직접투자에 해당한다고 보고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한 대로 소득-법인-취득-등록세도 일정기간 50∼100% 감면해주기로 했어요. 정부는 21일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 채권단, 대우차 20억불 지원

    대우자동차 매각 협상이 타결됐어요.

    한국산업은행과 대우차는 21일 GM측과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자산매각대금 12억달러, 기존 부채 인수 8억달러 등 총 20억달러(2조6,000억원)에 대우차를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어요. 채권단은 신설법인에 20억달러 한도로 장기운영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으며, GM은 정밀 실사를 거쳐 연내채권단과 본계약을..

  • 부시 "테러지원국은 미적대국"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일 저녁(현지시간) 전세계적 차원에서 테러와의 전쟁에 나설 것임을 선언하고,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에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을 즉각 인도하라고 최후 통첩을 보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탈레반 정권은 아프간내 모든 테러분자 기지를 즉각적이고 항구적으로 폐쇄하고 모든 테러분자..

  • 2야, '이용호게이트' 특검제 합의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21일 총무회담을 갖고 G&G그룹 이용호(이용호)회장 비리의혹사건에 대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어요.

    자민련 이완구(이완구)총무는 회담후 공동발표문을 통해 “양당이 특검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특검제 도입 시기는 검찰 수사과정을 지켜보며 결정키로 했다”고 말했어요. 양당은 그러나 이용호게이트에 대해서만 한시..

  • 검찰간부`조폭연계설`조사

    특감본부'간접비호'도사법처리키로G&G그룹 회장 이용호(43)씨의 검찰로비 의혹을 감찰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대전고검장)는 검찰 내부 인사들이 간접적으로라도 이씨를 비호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임휘윤(전 서울지검장) 부산고검장, 이덕선(전 서울지검 특수2부장) 군산지청장 등 이씨를 비호한의혹을..

200222.3°
  • [콘서트]'더 자두' 첫 라이브 공연

    그룹 ‘더 자두’(사진)가 27∼29일 서울 창조콘서트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더 자두’의 라이브 공연은 2001년 3월 데뷔 이후 처음이에요. 창조콘서트홀은 280여석의 소극장으로 7월초 개관했으며 최근 라이브 공연에 맞게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갖췄이에요. ‘더 자두’는 올해 봄 2집을 발표하면서 개성있는 가사와 다양한 음악으로 호평받고 있는 그룹..

  • [골프]우즈 사흘째 ‘노보기’… 퍼펙트우승 눈앞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6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이에요. 23일 아일랜드 토마스타운 마운트줄리엣GC(파72)에서 벌어진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 사흘 연속 단독선두를 구가했던 우즈는 이날 10번홀 이글 등 5타를 줄이며 합계 24언더파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

  • [해외축구]송종국 주전 굳혔다…3경기 연속 선발출전

    ‘월드컵 황태자’ 송종국(23·페예노르트·사진)이 네덜란드에서 주전을 굳혔어요.

    송종국은 22일 열린 2002∼2003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그라프샤프와의 홈경기에 스타팅멤버로 출전해 네덜란드리그 데뷔 이후 가진 3경기에서 내리 선발로 나섰이에요. 송종국은 이날 후반 14분 교체됐지만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25일 뉴캐슬(잉글랜드)과의 유럽..

  • [수도권]지하철유실물 하루 62건…찾아가는 비율 63%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유실물 건수가 하루 62건에 이르는 반면 찾아가는 비율은 6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2일 서울 도시철도공사(5∼8호선)에 따르면 올 들어 17일까지 5호선 왕십리역과 7호선 태릉입구역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유실물은 모두 1만6027건으로 하루평균 62건이었으며 이중 본인이 되찾아간 경우는 1만170건으로 63%에 그쳤어요. ..

  • 38억대 마약밀수 여행사 전대표…태국에 인도요청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정선태·정선태 부장검사)는 부도를 내고 해외로 도피한 모 여행사 전 대표 최모씨(37)가 태국에 체류하면서 마약 엑스터시를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잡고 태국 정부에 최씨에 대한 인도 요청을 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어요.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98년경부터 최근까지 38억원 상당의 엑스터시를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어요. ..

  • [과학]쥐 유전자조작…털 새로나게 하는데 성공

    쥐 모근 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쥐의 털이 새로 나게 하는데 성공했어요.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앤티캔서 사의 로날드 호프만 박사는 “쥐에 외부 유전자를 집어넣어 녹색 털이 새로 나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미국학술원회보(PNAS) 최근호에 발표했어요. 연구팀은 쥐의 모근 세포들로 이뤄진 조직에 녹색 빛을 내는 해파리 유전자를 삽입했어요. 시간이 지나 연구팀..

  • [부산AG/농구][부산AG/북스타]“이명훈 모시기 쉽지않네”

    “세계 최장신 농구선수 모시기가 장난이 아니네.”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남자농구 간판스타 이명훈(33·2m35)이 행여나 불편할까봐 남북 관계자 모두 노심초사하고 있어요. 부산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2일 북한 대표팀이 이명훈을 위해 전용차량과 침대를 특별 제작해 줄 것을 공식요청했다고 밝혔어요. 한때 미국프로농구(NBA)..

  • [소설]8월의 저편 129…백일 잔치 (14)

    “아버지! 소원이 아버지!” “와!” “쪼매 더 걸릴 테니까, 천천히 하시소!” “알았다!” “오빠! 소원이 오빠!” “넘사스럽다, 그만 불러라!” 아! 다행이에요. 어떻게 할까! 탕에 또 들어가는 수밖에 없으려나? 옷을 입은 그 여자 앞에 알몸으로 나갈 수는 없어요. 10분? 15분 정도면 나가겠지. 15분이 지나도 탈의실에서 어물쩡거리고 있으..

  • [축구]히딩크 “2006년 월드컵 준비 착수”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감독·사진)은 “매주 대한축구협회측과 의논해 가면서 2004년 올림픽과 2006년 월드컵 준비에 착수했다”며 “11월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방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히딩크 감독은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과 오찬을 한 자리에..

  • [부산AG/북한]북선수단 1진 23일 입국

    21세기 첫 아시아의 스포츠제전인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9월 29일∼10월 14일)에 참가할 북한선수단 1진이 23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요.

    북측 선수단과 임원진 159명은 이날 낮 12시 고려항공기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하는데 북한선수단이 공식대회 참가를 위해 남한 땅을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조상남 조선올림픽위원회(NOC) 서..

  • 인촌상 영광의 얼굴들…수상소감과 공적

    제16회 인촌상 수상자가 선정, 발표됐어요.

    인촌 김성수 선생의 탄생 111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산업기술, 공공봉사, 문학 등 3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들이 수상자로 선정됐어요. 이번 심사는 부문별로 전문가 4, 5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월간 공정하게 진행됐어요. 인촌상을 수상하게 된 3명의 삶과 공적사항, 수상소감 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인촌..

  • [부산/경남]진주 ‘개천예술제’ 내달 3일 팡파르

    제52회 개천예술제가 다음달 3일부터 8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열려요.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개천예술제는 3일 오후 6시40분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성화점화와 서제식을 시작으로 가장행렬과 전국민속투우대회, 영남 남여궁도대회 등 7개부문 52개 종목의 행사가 펼쳐져요. 진주시는 개천예술제를 특화하기 위해 실크와 예술의..

  • [씨름]LG “한가위만 같아라”

    LG투자증권 황소씨름단이 2개대회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올랐이에요. LG씨름단은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2 세라젬 원주장사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신창건설 코뿔소씨름단을 5-4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LG는 7월 서산대회 이후 2개월여만에 다시 우승,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 대회 정상에 오른 현대중공업 씨름단과 단체전 판도를 양..

  • [책]해리포터 5권 마무리단계 성탄절 출간은 힘들듯

    10대 마법사 소년의 모험을 그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5권은 언제쯤 나올 것인가. 작가 조앤 롤링(37·사진)은 20일 영국 더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제5권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의 골격을 완성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올 크리스마스 전에 끝낼 수도 있다”고..

  • [대선후보들 추석이후 주도권 경쟁]"대세 확산" "TV 승부"

    《추석 연휴가 끝나자 각 당의 대통령후보는 저마다 전열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득표 레이스에 돌입했어요.

    특히 무소속 정몽준(정몽준)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일단 3자구도가 굳어지면서 초반 주도권을 쥐려는 후보 진영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요. 》 ▽대세론을 확산시켜라〓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대통령후보는 네거티브 공방의 탈출을 노리고 있어요. 민생..

  • [테니스]한국, 레바논 3대0 완파…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

    한국 남자테니스가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잔류에 성공했어요.

    한국은 22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잔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팀 레바논을 3-0으로 완파했어요. 한국은 정희석(상무)과 김동현(경산시청)이 단식에서 2연승을 거둔 데 이어 사촌형제인 정희성(상무)-정희석조가 복식에서 시안 카람-파트..

  • [대전/충남]시민과 군의 ‘뜻깊은 큰잔치’

    창군 이래 최대의 민군(민군) 공동 축제가 열려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과 무역전시관, 갑천변, 대전월드컵경기장 , 육군대학 등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및 벤처 국방마트 2002’. 대전시와 육군이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육군의..

  • [증권]델타정보통신 작전수법…사이버거래 허점악용

    금융감독원의 조사로 전모가 드러난 델타정보통신 주식 시세조종 사건은 가히 ‘한국판 엔론사건’으로 불릴 만하예요. 증권사 직원과 사이버 애널리스트는 물론 코스닥기업 대주주마저 작전세력의 꾐에 넘어간 것으로 밝혀져 국내증시의 ‘한탕주의’가 도를 넘어섰음을 보여줬어요. 나아가 주식 작전에 단골로 끼는 사채업자 외에 조직폭력배까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 삼성전자, 중 상하이 지하철에 PDP 공급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상해) 지하철 정보화사업과 관련해 차량 내부에 설치할 초박막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LCD) 모니터와 역사에 설치할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어요.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상하이 중심가를 관통하는 지하철 1호선 16개 역사에 42인치 PDP TV 100대, 29개 열차에 15인치 LCD..

  • [대구/경북]“지방정부도 ‘주민만족’ 힘써야”

    지방자치제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관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어요.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최근 펴낸 ‘지방정부의 지도자’라는 책에서 서울대 이달곤(이달곤) 교수는 ‘지방자치제의 발전방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어요. 이 교수는 “앞으로 ‘지방’은 더욱 다양한 삶의 양식을 담아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통치기관이 아닌..

200322.6°
  • 공정위, KDI 보고서 공개/“출자총액 규제 없으면 소유-지배 왜곡 못막아”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정부의 출자총액 규제가 없으면 재벌 총수 일가의 소유-지배구조의 왜곡을 막기 어렵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공개했어요.

    공정위는 이 보고서를 현재 작업 중인 ‘시장개혁 3개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어서, 최근 출자규제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내용의 외부연구 용역보고서를 공개한 재정경제부와 격론이 예상돼요. 한국개발연..

  • 최경주 유럽투어 첫 우승 / 린데 저먼 마스터스 26언더파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이어 유럽프로골프(EPGA) 무대까지 정복하는 쾌거를 달성했어요.

    ▶관련기사 10면 21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린데 저먼 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최경주 선수는 이글 2개와 버디 5개,..

  • 최경주 유럽투어 첫우승,독마스터스 26언더 최소타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사진)가 유럽프로골프투어인 린데 독일 마스터스(총상금 3백만유로)에서 대회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어요. /관련기사 13면최경주는 21일 밤 독일 쾰른의 거트 라첸호프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를 2타차로 따돌리고..

  • 청년실업해소 5400억 투입

    노동부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중 5400억원의 예산을 투입, 13만명의 청년에게 일자리와 연수기회를 제공키로 했어요.

    이와 함께 내년 공무원 채용규모도 올해보다 4000명 늘리기로 했어요. 노동부는 22일 오전 노무현(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차 경제민생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실업 대책을 보고할..

  • 외신 ‘미,1만∼1만5천명 파병요청’ 대 정부 ″보내도 4000명은 안넘는다″

    미국은 한국과 터키에 각각 1만∼1만5000명,파키스탄에 1만2000명의 병력을 각각 이라크에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UPI통신이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발로 보도했어요. AP통신도 미국이 한국과 터키,파키스탄 등 세 나라에 최대 4만명의 병력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어요. UPI는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 새로 들어오는..

  • 송두율교수 청와대초청 제외 - 오늘 입국...국정원 공소보류 검토

    22일 낮 귀국한 재독사회학자 송두율 교수가 23일 오후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 초청 ‘해외민주인사 청와대다과회’참석대상에서 제외됐어요.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2일 “송 교수는 현재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피의자 신분이어서 초청 대상에서 빠져 있다”며 “법적인 걸림돌이 정리된 뒤라면 모를까 지금은 만나기 어렵다”고 말했어요. 국가정보원은 이날 오전 귀국한 송..

  • 민주당 사실상 야당 선언 - 박상천대표 "권력자의 당에 들어갈수 없다"

    민주당 대표직을 승계한 박상천 대표최고위원이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상 야당출발을 선언하고 당개혁방안을 발표하는 등 잔류 민주당의 체제 정비작업에 본격 착수했어요.

    민주당은 당무위원회에서 최고위원을 보선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전당대회를 열어 총선지도부를 구성하는 한편 당의 대혁신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와 ‘인재영입기구’를 설치키로 했어요. 박대표는 이날 오..

  • 법원, SK 최태원 회장 보석허가

    서울고법 형사6부(박해성 부장판사)는 22일 SK글로벌 분식회계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최태원SK㈜회장에 대해 보석을 허가했어요.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최 회장의 구속만기일인 10월21일 안에 법적인 판단을 끝낼 수 없어 보석을 허가한다”면서 “검찰에서 추가조사할 예정인 SK해운 분식회계 부분도 같이 판단해야 하며 이 재판의 핵심쟁..

  • 최경주 유럽투어 첫승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대회 최소타 기록을 경신하며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첫 정상정복에 성공했어요.

    최경주는 21일 오후(한국시간) 쾰른 구트 라헨호프골프장(파72)에서 열린 EPGA 린데 독일 마스터스(총상금 3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 67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 달러환율 1150원대 급락 / 두바이 G7회담쇼크...34개월만 최저

    엔화 강세 등의 여파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원·달러) 환율이 장중 1150원대로 급락, 34개월 이래 최저치로 떨어지고 주가도 730선이 무너지는 등 금융시장이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국내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면서 수출이 경제의 결정적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 가치의 급격한 절상은 경기회복 지연과 국내기업의 채산성 악화로..

  • 송두율교수 '공소보류'검토,오늘 오전 입국...검,조사한뒤 사법처리 안할듯

    검찰은 22일 입국 예정인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59.뮌스터대)에 대해 '공소보류'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3.18면공소보류는 국가보안법상 독특한 수사절차 종결처분으로 피의자의 환경, 범행동기, 결과, 정황 등을 참작해 소추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될 때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형법상의 기소유예와 비슷한 조치예요. 다만 공..

  • 삼성상용차 부실 책임 조사착수

    예금보험공사가 삼성상용차의 부실 책임자에 대한 조사에 전격 착수했어요.

    예보는 또 조만간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반도체, 고려산업개발 등 옛 현대 계열사들의 부실 책임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예보는 21일 부실경영으로 금융기관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삼성상용차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조사를 지난주 착수했다고 21일 밝혔어요. 예보는 삼성상용차에 대한 이번..

  • 김근태 원내대표 "신당에 12~16명 더 올것", "한나라 일부의원도 참여기대"

    국민참여통합신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21일 "앞으로 12∼13명에서 15∼16명의 의원이 신당에 더 참여할 것"이라며 "민주당 의원이 다수지만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도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5면김 원내대표는 이날 경향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신당이 기호 2번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어요. 그는 "신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권력자..

  • 14개시도 특별재해지역 선포/오늘 서울·인천외 156개 시군구

    정부는 태풍 매미로 피해가 발생한 전국 일원을 22일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어요.

    특별재해지역 대상지역은 서울ㆍ인천을 제외한 부산 등 전국 14개 시도와 156개 시군구, 1,657개 읍면동으로 확정됐어요. 정부는 21일 행자부와 재경부 등 14개 부처 차관과 위촉직 교수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를 열어..

  • 김근태"노대통령 신당입당 반대" - '통합신당'원내대표 도올 인터뷰서 밝혀

    김근태 통합신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신당입당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어요.

    김대표는 지난 20일 사상가 도올 김용옥(문화일보 명예논필) 교수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대통령이 신당의 윤곽이 다 드러난 후 에 개인적으로 입당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개인적 선택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내가 노대통령이라면 입당해서 공격의 빌미를 받지는 않을 것이에요. ..

  • “전투병 파병 반대” 58% / 찬성 38% 그쳐…57%가 “국민투표로 결정”

    국민 열 사람 가운데 여섯 사람이 이라크 전투병 파병에 반대하고 있으며, 파병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를 거쳐야 한다는 응답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관련기사 3·4면 〈한겨레〉가 지난 19~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전국의 20살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라크에 우리나라 전투병을..

  • 송두율 교수 공항연행 않을듯 / 국정원, 외교문제 비화 우려 조사일정 협의 비쳐

    재독 철학자 송두율(59) 교수가 국가정보원의 조사 방침에도 불구하고, 22일 오전 11시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루프트한자 항공편으로 입국해요.

    국정원 쪽은 독일 국적인 송 교수에 대해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할 경우 외교 문제가 빚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인천공항에서 연행하지 않고 따로 조사 일정을 잡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어요. ▶관련..

  • 지방 공무원만 잘랐다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실시됐던 공직사회 구조조정이 국가직보다 지방직에,일반직보다 기능·고용직에 불리하게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특히 슬금슬금 늘기 시작한 국가직 정원은 이미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돼 구조조정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요. “단순 숫자 줄이기” 21일 행정자치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

  • 한국 CEO포럼 콘퍼런스/ "한국기업 중국이전 가속화"

    모건 스탠리, 맥킨지 등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관계자들이 국내 기업들의 중국 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이며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이에요. 이들은 국내 투자가 부진한 이유도 중국에 대한 투자때문이며, 기업의 중국이전이 가속화하면 장기적으로 한국경제의 성장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어요. 19~21일 전문경영인 모임인 한국CEO포럼(공동대표 김승유..

  • 행원 70명 뽑는데 회계사 135명/ 산업은행 전체 지원자는 1만22명… 143대 1

    70명을 모집하는 산업은행의 신입행원 공채에 공인회계사가 135명이나 지원했어요.

    21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해 올해 신입행원 채용원서를 접수한 결과,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한 전체 지원자 1만22명(여자 3,910명ㆍ경쟁률 143대1) 중 공인회계사가 무려 135명이나 차지했어요. 또한 전체 지원자 중 국내 공인회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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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제한 신문 30 · 방송 15%로”/언론개혁 국민행동, 3개법안 입법 청원

    224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언론개혁 국민행동은 21일 오전 ‘신문 등의 기능보장에 관한 법안’(신문법)과 언론피해 구제법안, 방송법 개정안 등 ‘언론 개혁법’ 입법 청원을 국회에 냈어요. 그동안 열린우리당이 “시민단체가 안을 내면 여야 협의와 각계 의견을 들어 입법화하겠다”고 말해온 만큼, 입법 청원을 계기로 언론 개혁법 논의가 정치권에서 구체화될 것으..

  • 성매매처벌 특별법 내일 시행

    성매매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지침을 담은 ‘성매매 처벌 특별법’이 23일부터 시행돼요.

    경찰청은 성매매 처벌 특별법 시행에 맞춰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성매매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어요. 경찰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전국 지방경찰청 생활안전·수사·형사과장 회의를 열어 단속계획을 논의했어요. ..

  • 1사1촌운동 농촌사랑 / `1사1촌 결연` 하루 4.4건-100일만에 441쌍…전국 확산

    ‘1사(사) 1촌(촌) 운동’에 동참해 자매결연을 성사시킨 사례가 캠페인 시작 100일만에 440건을 넘어섰이에요. 농촌과 도시가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문화일보가 농협중앙회·농업기반공사와 함께 펼치고 있는 1사1촌 운동이 확산되면서 그 뿌리를 굳건히 내리고 있어요. 캠페인 초기 수도권 인근에 집중됐던 참여마을도 전국으로 확산 중이며,..

  • 비만 유전자 세계 첫 규명/허태린 경북대교수팀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비만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유전자를 찾아냈어요.

    이로써 효과적인 비만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이 열릴 전망이에요. 경북대학교 허태린 교수(유전공학과) 연구팀은 과학기술부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비만과 고지혈증, 지방간의 발병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 ‘IDPc’라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했다고 21일..

  • GMO식품 '유전자 조작' 표시 - 97.5%가 부당면제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표시대상 수입 농산물의 97.5%가 법적 근거가 없는 증명서로 GMO 표시를 면제받고 시중에 유통 중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콩과 옥수수에 많은 GMO 식품은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시민단체 등에선 환경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제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이 21일 감사원에서..

  • 한.러 '포괄적 동반' 관계로, 노.푸틴 정상회담...공동선언 10개항 채택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오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건설적이고 상호보완적 동반자 관계'에서 '상호 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담은 10개항의 공동선언을 채택했어요. |관련기사 5면두 정상은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6자회담 틀 내에서의 해결을 위해 양국..

  • 이해찬 총리, "정부를 친북이라 음해 더 이상 용납 안할 것"

    이해찬 국무총리는 21일"최근 국가보안법 개폐, 공무원노조 합법화, 신행정수도 건설, 쌀 협상 등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국가정체성 혼란과 이념갈등을 부추기는 등 국가기강을 해칠 만한 우려스런 행태들이 벌어지고 있다" 면서"앞으로 불법·음해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국가기강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강조했어요. 이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 여, 보안법 당론 추석이후로 연기…국정원선 우리당에 ‘개정의견’ 타진

    열린우리당은 21일 국가보안법 개폐에 대한 당론을 당초 금주중에 확정키로 한 방침을 바꿔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했어요.

    임종석 대변인은 “22일까지 보안법 태스크포스(TF)에서 마무리하고,23일 정책의총에서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었지만 어려워 보인다”며 “형법보완과 보완입법 양쪽의 의견을 정리하고 성안해서 의총에 제출할 것 같다”고 말했어요. 이와 관련,국가정..

  • 이총리 ″친북정권으로 호도말라″…반대론자에 경고

    이해찬 국무총리는 21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대하는 쪽에서 현 정부에 대해 친북·반미·좌익 정권이라는 주장을 공공연히 하고 있는데,과거 권위주의 시절 민주화 인사가 탄압받던 때 사용됐음직한 극단적 언사가 참여정부를 두고 사용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이 총리는 정부중앙청사에서 각 부처의 현안 대처상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회 주재하면서..

  • 한국 주빈국으로 참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예산 모자라 행사 줄일판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가 민간부문의 지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이자 최고(최고)의 책 전시회로 우리나라는 내년 이 행사에 주빈국(주최국)으로 참여하게 돼요. 주빈국은 최고 권위의 이 '지식 자본' 시장을 통해 자국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저작권 관련 수익을 늘리는 좋은..

  • 노대통령―푸틴 회담 / 극동유전 내년 공동개발…한국지분 17억 배럴 추정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낮(이하 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지난 1994년 선언한 '건설적이고 상호보완적 동반자'에서 '상호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로 격상시키고,정상간의 정례회동과 정부 및 민간기관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등 10개항의 공동선언을 채택했어요. 공동선언에는 또..

  • 한·러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정상회담서 10개항 공동선언…극동유전 공동개발

    노무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낮(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10개항의 공동선언을 채택, 한러관계를 '건설적이고 상호보완적 동반자'에서 '상호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어요. 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공동선언에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6자회담의 틀 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어요. .

  • 극동유전 공동개발 합의/한.러 정상회담, 한국지분 17억 배럴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건설적이고 상호보완적 동반자관계’에서 ‘상호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관계’로 새롭게 규정하는 10개항의 공동선언을 채택했어요. 특히 한국 석유공사와 러시아 국영석유공사(Rosneft)는 이날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사할린·캄차카..

  • "북핵 해결되면 포괄·구체 지원" 노대통령 푸틴 주최 만찬서 밝혀

    러시아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새벽(한국시간)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면 북한을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마련해놓고 있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대북 지원에 대한 지금까지의 언급보다 진일보한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 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주최로 열린 만찬에서..

  • SUPER EIGHT이 일본에서 데뷔했다.&#91;1&#93;
  • 나종일 주일대사 베이징 출판기념회/주중대사관 비용부담 의혹

    나종일 주일대사(사진)가 4차 6자회담 개최 여부와 한국 핵물질 분리실험 문제 등을 놓고 도쿄에서 한·미·일 3자 협의가 열린 지난 10일 자신의 책 출판기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면서 그 비용의 일부를 주중 한국대사관 쪽에 부담시켰다는 의혹을 사고 있어요. 최근 한승주 주미대사가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 주최 리셉션에 불참한 채 부인의 책 출판기념..

  • 우리·민노·민주 개혁입법 공조 합의

    이종걸 열린우리당, 심상정 민주노동당, 이상열 민주당 등 세 정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어, ‘개혁입법을 위한 3당 정책조정회의’ 구성에 합의했어요. 세 정당이 개혁입법 공조 체제를 공식 가동함에 따라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 등 정기국회 논의 구도에 변화가 예상돼요. 이들은 이날 회담에서 국가보안법 친일행위를 포함한 과거사 규명..

  • 정부 M&A 과잉규제 논란 - 삼익악기 '영창 인수' 독점 규정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생존을 위해 추진중인 기업매각 및 인수·합병(M&A)이 정부기관의 ‘뒷다리 잡기’식 제동으로 잇따라 좌초위기를 맞고 있어요.

    지나치게 몸을 사리거나 시장현실을 무시한 정부기관의 행정편의적인 법규적용으로 인해 기업 구조조정이 중대한 난관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에요. 기업현장에서는 “정부가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충에 도움을 주지는 못..

  • 얄궂은 가을 비…벼 10% 감산 우려, 과수농가도 큰시름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을 앞두고 비가 자주 내리면서 농심이 멍들고 있어요.

    올해의 경우 대형 태풍과 홍수 피해가 거의 없고,일조량이 풍부해 대풍이 예상됐으나 9월 들어 하루 걸러 비가 내려 출수기 농작물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에요.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강원 강릉지역에 14일간 비가 내려 167㎜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평균 10..

  • 한-러 ‘포괄적 동반자관계’로 격상

    러시아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를 기존의 ‘건설적이고 서로 보완적인 동반자 관계’에서 ‘서로 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높이는 내용 등을 담은 10개 항의 공동선언을 채택했어요. 두 정상은 또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유전·가스전 개발과 석유·가..

200521.2° 비 3.7mm
200626.5°
200721.6° 비 3.4mm
200825.6°
200923°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18.6° 비 2.7mm
201123°
201223.6°
201325.4°
201425.9°
201529.6°
201624.7°
201723.9°
201823.4°
201918.2° 비 13.2mm
20년대 2020~20267개 해 · 140건 펼쳐보기
202022.6°
202122.6° 비 11.3mm
202222.8°
202323.8°
202423.6°
202523.8°
2026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0°15°20°25°30°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5
↑ 0.1°한낮 기온이 50년 동안
↑ 2.4°새벽 기온이 50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