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이 전쟁 직전까지 갈 뻔한 무력 충돌로 번졌어요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군과 한국군이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북한 경비병 수십 명이 트럭을 타고 나타나 작업 중지를 요구하며 도끼와 몽둥이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미군 장교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죠.
더 알아보기1975 → 2026 · 52번의 8월 18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772건에서 골랐습니다.
올해 2026년 8월 18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8월 18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9°예요. 52년 중 가장 더웠던 건 1984년으로 32.5°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2003년 23.3°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78년으로 하루에만 65.3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14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남북 이야기가 많아요. 52년 중 18번이니 3년에 한 번꼴이에요. 축구 이야기도 16번, 야구 이야기는 14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2년(101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9년(7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772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이 전쟁 직전까지 갈 뻔한 무력 충돌로 번졌어요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군과 한국군이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북한 경비병 수십 명이 트럭을 타고 나타나 작업 중지를 요구하며 도끼와 몽둥이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미군 장교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죠.
더 알아보기청량리역에 도착 예정이던 춘천발 임시열차가 경기 양주군에서 고장을 일으켜 뒤따르던 열차까지 2시간가량 연착됐어요.
휴일 피서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승객 2500여 명 중 400여 명이 통행금지 시간에 걸려 발이 묶였죠. 이들은 무더위 속에 청량리역 광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소동을 겪었어요. 당시는 야간 통행금지 제도가 남아 있어 열차 지연 하나가 큰 불편으로 이어지던 시기였어요.
서울 강남지구 국유지 사취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지검 영등포지청이 관련자 3명을 추가로 구속했어요.
파출소 산업계장과 임시직원, 부동산 소개업자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죠.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인원은 더 늘어났어요. 급속한 강남 개발 붐을 틈타 국유지를 빼돌리려는 시도가 잇따라 적발되던 시기의 사건이었어요.
뉴욕 메트로폴리턴 오페라의 간판 소프라노 안나 모포가 이화여대 강당에서 독창회를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밝고 섬세한 목소리에 미모까지 갖춰 오페라의 프리마돈나이자 콘서트 가수, 배우와 모델로도 활약하던 인물로 소개됐죠. 당시로서는 세계적 성악가의 내한 공연이 흔치 않아,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나서 초청한 대형 문화 행사로 눈길을 끌었어요.
세실극장에서는 사뮈엘 베케트 원작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엘칸토예술극장에서는 헤르만 헤세 원작의 '데미안'이 나란히 무대에 올랐어요.
'고도를 기다리며'는 정명환 번역, 유중렬 연출로, '데미안'은 이인웅 번역에 김춘수가 각색하고 길명일이 연출을 맡았죠. 같은 시기 서울 시내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문학작품이 동시에 연극으로 관객을 만나며 문화계에 볼거리를 더했어요.
1980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면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다시 국무장관에 임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칼럼니스트 조지 윌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내놓은 예측이었죠. 국방장관에는 미소 군축회담 전 부대표, 재무장관에는 은행가가 거론되는 등 새 공화당 정부의 예상 진용까지 함께 소개됐어요. 실제 이 예측은 이후 현실화하지 않았어요.
1980년도 테니스 국가대표 남자 상비군 최종평가전이 톱랭커 8명이 출전한 가운데 장충코트에서 막을 올렸어요.
첫날 임지호 선수는 유일한 고교 선수로 출전한 김봉수 선수의 강서브와 발리에 고전했지만, 3시간 30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죠. 이우룡 선수도 이날 첫 승리를 신고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어요.
씨름선수 이만기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승에서 천하장사 이봉걸을 상대로 고전 끝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70일 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되찾았어요.
두 선수는 그해 성적에서 이만기가 4승 3패로 앞서 있었죠. 이만기와 이봉걸의 맞대결은 당시 씨름판의 새로운 라이벌전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어요.
이념의 벽을 넘는다는 취지로 열린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이 국립극장에서 개막 경축 공연을 갖고, 힘찬 우리 전통 북소리로 시작을 알렸어요.
이 북소리는 다가올 IOC 총회 때도 다시 울려 퍼질 예정이었죠. 노태우 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가 개막 공연에 앞서 이 타고 공연을 지켜봤어요.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이념과 체제를 넘어선 문화 교류를 강조하던 행사였어요.
하비에르 페레스 데케야르 유엔 사무총장이 안보리 승인 없이 군사력을 동원하는 것은 유엔헌장 위반이라고 경고했어요.
이라크 제재를 명분으로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쿠웨이트를 드나드는 선박을 무력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이었죠. 같은 시기 요르단 국왕은 아카바항 폐쇄를 약속하며 국제사회 제재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후 국제사회의 대응 수위를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던 국면이었어요.
김영삼 민자당 대표가 다음달 유엔총회 참석을 전후해 일본과 아세안 2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박희태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노태우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순방으로, 아세안 방문 대상국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유력하게 거론됐죠. 일본 체류 중에는 가이후 총리와의 회담도 예정돼 있어, 여당 대표의 외교 무대 데뷔로 관심을 모았어요.
이라크 무기사찰을 마친 유엔 무기사찰단이 이라크의 대륙간미사일 계획과 관련한 중요한 새 정보를 발견했다고 밝혔어요.
사찰단 대변인 팀 트레반은 중대한 추가 정보를 확보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장소나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죠. 걸프전 종전 이후에도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의혹은 유엔 사찰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었고, 이 발견은 그 우려를 다시 키운 소식이었어요.
1979년 12·12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 등 신군부 세력의 움직임을 막으려 했던 육군본부 수뇌부의 통화 내용을, 정작 보안사가 비밀리에 감청하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어요.
월간조선이 입수해 공개한 이 감청 녹음테이프에는 3군사령부와 육본, 각 군단·사단 지휘관들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었죠. 이는 12·12가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된 군사반란이었음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평가됐어요.
대북 경수로 착공식에 참석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대표단 본진 81명이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올라 동해항을 출발했어요.
한·미·일 3국 취재진 27명도 함께 승선했죠. 이들은 이튿날 함경남도 금호지구 신포의 양화항에 도착해 현지 기술진과 합류한 뒤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어요. 냉전 이후 남북,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추진한 대표적 대북 지원 사업 중 하나였어요.
농림부가 앞으로 40~50일간 기상 여건이 계속 나쁠 경우 그해 쌀 수확량이 예상치인 3300만 섬보다 더 줄어 이듬해 쌀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이미 그해 작황이 전년의 80%에도 못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었죠. 이에 정부는 식량 안정 확보를 위해 융자수매제를 이듬해부터 시범 실시하고, 2000년 이후에는 쌀 직접지불제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정부가 공직사회를 겨냥한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민간 부문 반부패 대책도 이듬해 상반기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어요.
대기업과 하청기업 간 비자금 조성과 접대비 지출의 불투명한 회계, 구매 과정의 리베이트와 불법 로비 척결 방안이 핵심으로 검토되고 있었죠. 공직 부패 대책에 이어 민간 영역으로 반부패 정책의 범위를 넓히려던 시도였어요.
역사 칼럼이 콜럼버스의 신대륙 항해 계획을 조명했어요.
인도로 가는 항해를 실현하기까지 콜럼버스는 재정 후원자를 찾지 못해 무려 10년을 허비했다는 내용이었죠. 그가 태어난 15세기 이탈리아는 여러 작은 도시국가로 쪼개져 있어, 막대한 비용이 드는 항해 사업을 뒷받침할 국력을 가진 나라가 없었다는 설명이 이어졌어요. 큰 사업일수록 국가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은 글이었어요.
박세리 선수가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미도스GC에서 열린 LPGA투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최종 라운드를 이븐파 71타로 마쳐, 합계 13언더파로 그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확정했어요.
2위 한희원 선수와 마리사 바에나 선수를 2타 차로 따돌린 결과였죠. 이 우승으로 박세리는 그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넘어섰어요. 앞서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지키다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우승을 지켜낸 경기였어요.
아테네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원희 선수의 시상식 뒷이야기가 전해졌어요.
아버지는 목이 잠기도록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고, 시상대 맨 위에 오른 아들을 본 어머니와 누나는 참았던 눈물을 다시 쏟았죠. 금메달을 따낸 순간까지 가족의 응원과 믿음이 큰 힘이 됐다는 훈훈한 사연으로 소개됐어요.
편의점에서 마스크 착용을 부탁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중년 남성 손님에게 갑자기 주먹으로 맞아 크게 다쳤어요.
남성은 '얕보냐'며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고, 피해자는 5바늘을 꿰매고 치아까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죠. 경찰이 즉시 출동해 폭행 남성을 긴급 체포했어요. 방역 수칙을 둘러싼 시민 간 갈등이 폭력으로까지 번진 사례로 알려지며 우려를 낳았어요.
그때 기사 읽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찰 조사를 받고 13시간 반 만에 조사를 마쳤어요.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이 대표는 배임 책임이 국토부에 있다는 취지로 답했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은 이 대표를 둘러싼 여러 사법 리스크 중 하나로, 이날 조사는 그 수사가 본격화하는 국면에서 이뤄졌어요.
그때 기사 읽기17일 하오9시40분 청량리역에 도착예정이던 춘천발3166호 임시열차가 경기도 양주군 마우 역에서 고장을 일으켜 뒤따르던 382열차와 함께 2시간 가량 연착되어 휴일피서를 끝내고 서울로 귀가하던 2천5백 여명의 승객 가운데 4백 여명이 통금으로 발이 묶여 무더위 속에 청량리역 광장에서 노숙하는 소동을 빚었어요. 사고열차인 3l66열차는 하오5시20분쯤 객..
태풍「필리스」호의 영향권에 들어있는 동해안지방엔 18일 정오 현재 집중호우와 심한 격랑으로 설악산 근해에 출어 중인 어선들은 긴급대피 했으며 설악산 양폭산장 에는 40여명의 등산객이 불어난 물로 계곡에 갇혀 발이 묶여 있어요. 17일 하오5시부터 태풍영향이 미치기 시작, 하오9시 이후엔 산악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설악산엔 1백50m..
KBS사V희망무대『소망』 에 출연 중인 이효춘양이 극중 눈물짓는 장면에서 진짜 눈물을 펑펑 쏟아 주위 동료들을 놀라게 했는데…. 대부분 연기자들이 눈물짓는 장면에선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상례. 그러나 이양은 약6개월만에 단막극에 주연을 맡아『감격한 나머지 열연을 하다보니 진짜 눈물이 나오더라』고.
1950년4월19일 짙어 가는 봄의 훈향에 나른해 있던 세계가 바늘에 찔린 듯 소스라치게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이에요. 전통 깊은 「스포츠」 제전 제54회 「보스턴·마라톤」 대회에서 신생 대한민국이 1, 2, 3위를 독차지한 것이에요. 자립의 의지를 불태우며 정부를 수립한지 겨우 2년째인 이 동방의 조용한 나라에 세계의 남녀노소는 경이의 시선을 쏟았고 「마라..
○…한국「메르데카」축구원정「팀」은 17일 밤 숙적「말레이시아」를 1-0으로 이겨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고 8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어요.
한국은 전례 없이 이 대회에서 몇가지의 획기적인 쾌거를 이룩했어요. 한국이 우승하기는 이번으로 통산6번째. 그중 단독우승이 70년,72년에 이어 3번째. 그러나 의외성이 강한 축구에서 8전 전승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으로..
17일 등산을 갔다가 실족사한 장준하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17일 밤 동대문구 장씨 자택에는 함석헌 계훈제 양호민 김준엽씨 등이 달려와 밤을 새우며 고인의 지난날을 회상. 양일동 통일 당수·김옥길 이화여대 총장·김홍일·김동길·천관우·김대중씨 등도 18일 아침 빈소를 다녀갔어요. 신민당은 18일 아침 열린 확대 간부 회의에서 『오랫동안 야당 생활을 같이하고..
16일 서울시가 실시한 잠실시영 「아파트」단지 상가점포 (40개) 입찰에 1천2백48명이 응찰, 31대1의 높은 경쟁율을 보여 과열된 강남투기「붐」을 드러냈어요.
입찰결과 최고응찰가격은 1116호 점포로 평당 2백25만 원꼴이며 최저가격은 1112호 점포 (9평)의 4백48만2천 원으로 평당 49만8천원. 분양 대상 점포40개중 35개가 낙찰되고 5개 점..
대한농구협회는 제7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비 합숙훈련중인 박찬숙 (숭의여고) 조영난 (덕성여고) 2대표선수를 제8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를 맞아 소속「팀」으로 참가를 허용키로 했어요.
한국은 17일밤 「메르데카」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메르데카」배쟁탈「아시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숙적「말레이지아」를 1-0으로 꺾어 작년도 결승에서의 1-0석패를 통쾌하게 설욕하고 영광의 전승 우승을 차지했어요. 한국은 전반전에서 집요한 「말레이지아」공세를 물리치고 34분 HB 박병철의「코너·킥」을 조동현선수가 「패스」를 하..
「포드」 미국 대통령은 17일 「이스라엘」 및 「이집트」간의 「시나이」 반도 추가 군 격리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오는 20일 「키신저」 국무장관을 중동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어요. 「포드」 대통령은 주말 휴가 중 「키신저」 장관과 중동 정세를 분석한 후 이 같이 발표함으로써 중동 잠정 평화 협정..
18일 상오 2시5분쯤 서울마포구서교동33의3 중국음식점 송미원(주인 왕세진·48)에 도둑질 하러 들어갔던 최동영(21·주거부정)등 3명이 왕씨 가족에게 들키자 부엌에서 끊는 물을 들고나와 끼얹어 왕씨와 왕씨 아들 수성군(14)등 가족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어요. 범인들은 송미원 옆에 있는 전선주를 타고 3층 창문을 통해 침입, 왕씨의부인 최월미씨 (4..
미술 작품·도자기 등 예술품뿐 아니라 수집가들의 개인 소장품인 고대 유물들이 상품으로 거래되고, 이에 따라 일국의 국보급 문화재들까지 해외로 공공연히 밀 반출되고 있는 현상은 오늘날 상업 사회의 보편화된 현상이에요. 최근 예술품의 국제간의 거래 문제를 다룬 「유네스코·휘처즈」는 예술적 및 문화사적인 가치가 있는 모든 골동품·미술품·각종 문화재 등이 세계의..
해방을 전후하여 국내 민족진영을 대표하는 몇 개의「그룹」이 사랑방을 중심으로 거점 을 마련했어요.
그 가운데서 나는 특히 계동의 인촌선생댁을 비롯하여 한학수·백관수·황태문선생의 사랑방 출입이 잦았어요. 계동의 인촌선생댁 사랑방은 목조건물에 양식과 한식을 겸용하고 있었어요. 바깥사랑채는 양식으로, 안채는 한식으로 소박하기 짝이 없게 꾸며져 있었어요. 전라도 수만..
미술 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표현 「그룹」 작품전은 공통의 「테마」를 정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여류들의 주제전 (16∼22일). 서울대 미대·이대 미대와 대학원 출신의 김경희·김명희·김윤진·김지명·노정란·손복희·유연희·이선옥·이은산씨 등 9명이 「종이」를 주제로 30여 점을 출품했어요. 71년 창립 때부터 흑백·태극 등 공통「테마」로 이색적인..
송순천씨는 광복된 한국의 국민들에게 흥분을 안겨줬어요.
56년 「멜버른·올림픽」 대회 「복싱」「밴텀」급에서 송순천의 준우승은 해방 후 한국「스포츠」가 「올림픽」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영광이었어요. 당시 송순천은 결승전에서 서독의 「베드렌드트」에게 아깝게 판정패. 광복 후 「올림픽」서의 첫 금「메달」 이란 꿈은 무산됐어요. 그러나 송순천의 은「메달」은 한수..
지난 한해 동안의 방송가요 활동을 총 결산하는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제11회 「방송가요 대상」의 후보자 및 후보 작품이 14일 가요 대상 상임 집행 위원회 심의로 최종 결정됐어요. 작사·작곡·편곡·주제가·남자가수·여자가수·남자신인가수·여자신인가수·남녀 중창단·특별상 등 11개 부문에 걸쳐 한해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벌인 가요인에게 시상되는 이 상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본경도에서 열렸던 제10차 국제영양학회에 참석했던 이기열교수(연세대 가정대학장·영양학) 가 최근 귀국했어요.
3년에 한번씩 열리는 이 회의에 주진순 고광욱교수와 함께 주제발표자로 참석했던 이 교수는『한국의 아동영양에 관한 평가』를 발표,심각한 결핍증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아동영양 현황을 지적했어요. 세계 50여개국 에서 총2천여명..
○…연휴로 2박 3일등 장거리 출조가 많아 양에서 푸짐한 주. 전남법성포의「대지」는 조순길씨 18kg등 평균10kg, 전남장흥군목단의「솔」「대흥」도 「솔」의 최수영씨등 2수의 월척과 김용철씨 20kg,「대흥」은 김봉관씨 월척에 윤원기씨등 5명이 15kg으로 팔이 아파 그만뒀이에요. 진주남강은 평균이 5kg. 「삼오」의 이규조씨,「개봉」의 윤정국씨가 15kg..
포항제철-신 일본제철과의 정기교환경기가 오는21일, 23일, 26일 3차에 걸쳐 포항·대구·서울에서 열려요.
한편 포철은 한·일 실업축구 경기전에 참가키 위해 오는9월1일 도일, 3일과5일 「도오꼬」에서「미쓰비시」「팀」등과 두차례의 경기를 갖는다.
문화재 위원회는 서울 창덕궁 다래나무 1그루와 안동구리의 측백나무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로 최근 심의 결의했어요.
창덕궁 다래나무는 약6백년이 되는 것으로 다래나무로는 보기 드문 둘레70cm, 높이 10m거목이에요.
서울강남지구 국유지사취사건을 수사증인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신건 검사는 일 하오 한학렬(?전송파출장소산업계장?강남구 천호동173) 정용운(37?전송파출소 임시직원?강남구 신사동 246) 이창우(?부동산소개업?강남구 석촌동 115)씨 등 3명을 추가 구속했어요.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 구속된 사람은 모두 명으로 늘어났어요.
관세청은 추석을 전후한 외래품의 단속을 위하여 16일부터 9월15일까지를 밀수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 중.
일본정부는 17일 공산·비동맹 23개국이 지난 16일 「유엔」총회에 북괴지지결의안을 제출한데 대한 대응조치로 남북한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지지결의안을 미국·영국·일본 동 6개국이 공동제안국이 되어 21일까지 「유엔」 총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일본외무성 소식통은 이날 한국지지결의안은 남북·한의 대..
햇볕만 충분하면 수영 「풀」을 효과적으로 덥힐 수 있는 태양열집적장치가 미국에서 나왔어요.
길이 1백52㎝의 「알루미늄」반사경으로 태양광선을 흡수해서 나선형 흡수관을 통과하는 물을 데우는 장치예요. 값은 2백69「달러」.
정부는 제21회 「몬트리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정모선수(23·레슬링)에게 체육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체육훈장 첫청룡장을 수여키로 결정하고 19일 박정희 대통령이 이를 직접 수여하게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17일 저녁 신문회관에서 모인 한국기자협회 창립 12주년 축하연에서 공화당의 길전식 사무총장, 육인수 김유탁 의원 등은 신민당의 김은하 총무, 송원영 김수한 의원과 만나 『신민당이 하루속히 정상화해야 정기국회 문제를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 김 총무는 『엄연히 법적으로 내가 원내총무인데 협의상대가 없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면서 『야당이 잘되어야..
인도축구협회는 올해 DCM축구대회를 오는 10월1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대한체육회에 통보해왔어요.
이 대회에는 작년우승「팀」인 한양대가 초청되고 있는데 한양대는 대회 후 「버마」 「방글라데시」등 2개국을 순방,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에요.
미국의 「지미· 코너스」선수는 l6일 밤 이곳에서 속행된 전미「클레이·코트」「테니스」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폴란드」의 「보지테크·피바크」선수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했어요.
공화당과 유정회는 18일 각부처가 요구한 총규모 3조7천여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착수했어요.
여당은 공화당사에서 법사·외무·교체 등 3개 분과위를 각각 열고 소관부처로부터 내년도 예산요구액에 대한 보고를 들었어요. 여당은 오는 21일까지 요구액에 대한 심의를 마친 후 여당의 중점반영사항을 기획원에 보내 오는 9월6일부터 11일까지 다시 정책..
재무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및 내수기업의 노임지불과 생산활동을 돕기 위하여 오는 9월부터 단기결제자금 2백억원을 내기로 했어요.
이 추석결제자금은 상환기간 1개월 이내의 단기대금으로 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에 융자될 것이에요.
서울시는 18일 추석을 맞아 각구·출장소·동사무소·각언론기관 등에 이웃돕기창구를 설치, 이웃돕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벌이기로 했어요.
○…MBC-TV 『장학퀴즈』(18일 밤7시25분)엔 이홍식군(제주 항림공고)을 비롯,5명의 고교생이 지혜를 겨룬다. 『5분』「인터뷰」의 첫 번째로 여류만사 황산성씨가 출연, 직업에 관한 얘기와 청소년들의 장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들려줘요.
「서정쇄신은 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지 어느 단계를 이룩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는 신임 김영준 사정특보는 주위에서 강직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보좌관이란 각하의 뜻을 잘 받들어 보좌하는 것이지 소신 같은 것이 있을 수 없다』고 밝힌 김 특보는 『갑자기 어려운 일을 맡게돼 무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어요. 제2회 판·검사특임출신인 김 특..
「은퇴는 연금지불이 확정될 때까지 보류해요. 」 이것은 최근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들 사이에서 유행되고 있는 얘기예요. 「몬트리올·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레슬링」의 양정모·전해섭과 유도의 장은경·조재기·박영철, 그리고 여자배구선수 12명 등. 이들 중 일부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이미 결심하고 있었으나 대..
서울시는 18일 전방역요원에 대해 24시간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폭우이후의 전염병발생을 막기 위해 침수되었던 21개소와 80개 취약지구에 대해 중점소독작업에 나섰이에요. 서울시는 특히 장마 후 발생하기 쉬운 「장티푸스」·이질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천4백여개소의 공동우물과 침수지역·개인우물을 특별 소독해요. 또 12개구에 2개반씩 방역반을 조직, 모두 3백여명..
○…동양「라디오」는 9월l일부터 우리 나라에선 최초로 『TBC 드라머』라는 음악「사인」을 제작, 모든「드라머」가 시작하기 전에 약3초 정좌 방송해요.
「형사』『광복2O년』 『목격자』『여인극장』『소설극장』『소년극장』등 모든「드라머」의 앞부분에 이 음악 「사인」이 방송돼 청취자들은 쉽게 「드라머」 시작을 알게돼요.
인도에서 이뤄진 불경 경률논문이 중국에서 처음 번역된 것을 북송개보칙판이라고 해요.
이것을 고종성종 때 도입, 발간한 것을 국전목이라고 하며 문종때 거란으로부터 도입하여 발간한 것을 국후목이라고 해요. 따라서 이번 발견된 초조본은 국후목에 해당돼요. 그러나 이들 초조본은 1232년 부인사에 6천여 권이 소장됐다가 몽고병란에 불타 없어지고 문종년(1073..
「워싱턴·포스트」지는 17일 북괴 김일성과 「쿠바」 수상 「피델· 카스트로」 등 일부 과격파 공산지도자들이 당초의 계획을 바꿔 비동맹정상회의에 불참한 이유는 주최국인 「스리랑카」가 공산권 대표의 대미공격을 둔화시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어요.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뉴욕」「메트로폴리턴의 여왕」 「소프라노」 「안나·모포」를 초청, 오는 9월21일과 24일 하오 7시 이대강당에서 독창회를 갖습니예요. 밝고 섬세한 매력적인 목소리에 뛰어난 미모까지 아울러 갖춰 「오페라」의 「프리마·돈나」로, 「콘서트」의 「싱거」로, 심지어는 여배우와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는 「안나·모포」는 미국「오페라」계의 가장..
우리 나라의 대일 무역수지가 만성적인 적자기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규모가 확대 일로에 있어 무역구조가 조속히 개선되지 않는 한 우리 나라의 국제수지균형 정착화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요.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우리 나라의 대일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 62년부터 76년까지 대일 무역수지 적자폭은 매년 확대되어 전체무역수지 적자..
「콜롬비아」는 밀수를 통한 암「달러」유입이 국내경제를 교란시키는 사태로까지 발전되어 정부가 매입에 규제를 가하는가 하면, 이 때문에 외국관광객들이 피해를 보는 등 외환관리에 골치를 앓고 있어요. 밀수대상품목은 「마리화나」·보석 등인데 밀수를 통해 유입되는 암「달러」의 규모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잡히지 않고 있어요. 그러나 정부는 자유로운 「달러」매입이..
연산10만5천t 규모의 동해「펄프」(대표 정재구) 온산공장이 18일 온산 공단 내 현지에서 기공. 한국종합화학(75%)과 원진「레이온」(25%)의 투자로 내외자 합쳐 5백44억원이 드는 국내최초의 이 화학「펄프」공장은 오는 79년6월에 완공될 예정. 「펄프」공장 규모로는 대단위급인 이 공장이 준공되면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화학「펄프」를 국내수요량의 70%..
정상 건강인의 피로라는 것은 「과도한 근육통이나 정신노동 후에 초래되는 생리현상으로 독특한 질병감을 동반하는 육체 및 정신의 기능감퇴」로 정의돼요.
그러나 피로를 정확히 어떠한 상태라고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이에요. 전능한 듯 싶은 현대의학도 피로의 진면목을 아직 가려내지 못하고 있어요. 또 피로가 발생하는 「메커니즘」마저 단편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구명하지 못..
2차대전후 60년대에 이르기까지 서구자본주의의 틀을 지탱해왔던 「브레튼우즈」체제가 70년대에 들어와 붕괴된 이후 세계경제는 실물부문에서의 급격한 변화와 아울러 금융면에서도 심한 변동을 해오고 있어요. 최근 세계은행은 『향후 10년간의 세계자본시장 전망』에 관한 내부조사를 진행한바 있는데 국제경제연구원(원장 정재석) 「세미나」에서 박윤식 세계은행수석연구원이..
농수산부는 쇠고기물량부족문제를 해결키 위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 우선 올해부터 81년까지 매년 쇠고기를 5천t씩 수입키로 하는 한편 장기대책으로 비육용 송아지·젖소 등 연간3만5천 마리의 소를 81년까지 들여와 쇠고기 공급기반을 늘리기로 했어요. 17일 농수산부가 확정 발표한 장기축산진홍계획에 따르면 76년 현재의 한우 1백45만3천 마리, 젖소 8만9천..
「파리」의 일부「호텔」들은 최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마치 「프랑스」대혁명이전의 무시무시한 「바스티유」감옥을 닮아가고 있는 느낌. 문에는 빗장을 설치하고 창문에는 창살을 달았는데 이는 「프랑스」경찰이 「호텔」측에 대해 투숙자의 납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
획기적인 인상을 추진중인 은행원 처우개선작업은 칼자루를 쥐고있는 기획원이 「은행원만의 특별 대우」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벽에 부딪쳐있다는 얘기. 최근 김용환 재무장관이 『은행원봉급이 일류회사직원의 절반밖에 안 된다』는 발언을 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온 이 작업은 예산당국의 실무진들이 다른 국영기업체들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고집을 굽히지 않고 있..
중앙일보정치부 주원상 기자(사진(우))와 동양방송촬영부 김봉호 기자는 정일권 국회의장의 호주·「뉴질랜드」방문에 수행, 취재하기 위해 18일 상오 정 의장 일행과 함께 출국했어요.
미국의 정책입안자들이 「아시아」의 미군사력 배치선에서 한국과 대만 「필리핀」 태국을 제외토록 「카터」대통령에게 건의했다는 보도가 「밴스」국무장관의 중공방문 직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대중공「제스처」일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미국의 「아시아」전략추세의 기본방향을 한층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미국이 군사력 배치선을 「알래스카」-일본-「오끼나와」-..
중공과 소련은 75년 소련「헬리콥터」의 중공영공침범사건이후 처음으로 지난 7월 중공·「시베리아」국경에서 또다시 무력충돌을 벌여 소련무장간첩 1명이 사살되고 1명이 자살, 4명이 도주했다고 일본 공동통신이 17일 보도했어요. 통신은 「도쿄」상지대학의 「로야마·미찌오」교수가 지난 7월4∼10일 중공서북부 신강·「위구르」자치구를 방문했을..
미군사력의 전세계적 구조에 관한 최고비밀정책문서인 대통령정책검토각서(PRM)24호는「알래스카」-일본-한국-「오끼나와」-「필리핀」으로 이어지는 태평양의 현군사력 배치기준선(Presence Baseline)을 한국이 제외된 「알래스카」-일본「오끼나와」-「괌」도의 축소된 배치기준선(Reduced Presence Baseline)과 비교, 검토..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상오 「브루스·M·간시」 「보이·스카웃」세계연맹이사회의장을 접견, 「보이·스카웃」세계연맹명예총재 추대장을 받았어요.
이 자리에는 「나기」 「보이·스카웃」세계연맹사무총장과 주창균 한국「보이·스카웃」연맹총재 및 김용우 「치프·스카웃」 등이 배석했어요. 박 대통령은 지난 70년 이후 한국「보이·스카웃」운동을 지원해온 공으로 이 날 명예총재..
「비틀즈」를 낳은 영국에서 최근 「펑크·로크」라는 새로운 「리듬」이 젊은이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요. 얼굴이 붉어질 정도의 외설적인 말을 거리낌없이 외쳐대고 「엘리자베스」여왕을 「바보멍청이」라고 부르는가하면 정치가를 매도하면서 빠른 「템포」의 「로크·리듬」에 몸을 흔드는 새로운 음악이 바로 「펑크·로크」. TV나 「레코드」회사는 「펑크·로크」가 처음..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정밀기계기술「센터」(담당부장 이봉진)가 주최하는 제1회 생산기술「세미나」가 22일 KIST강당에서 열려요.
이번 「세미나」에는 『근대설계의 동향과 설계기술자의 자세』(이봉진), 「고속도 공구강의열처리』(염영하·서울대) 등 4편이 발표돼요.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자에 대한 동경심과 향학열을 북돋기 위해 세계적으로 위대한 과학기술자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초상화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어요. 이 재단은 이미 대상과학자 20명을 선정, 현재 제작 중에 있는데 9월 하순께 전국 3천5백개 중·고교에 배포할 예정. 선정된 과학기술자는 다음과 같아요. 서유구(1764∼1845·농..
박동진 외무장관은 18일 『미국정부로부터 그 동안 박동선 사건수사에 한국정부가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여러 번 받은바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우리정부가 박동선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으므로 이 문제는 미정부와 박씨 개인간에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는 한국정부의 기본입장을 전했다』고 말했어요.
오는 9월20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신민당은 전략수립에 부산. 송원영 총무는 18일 『이번 정기국회가 정치발전을 정착화 시킬 중요한 계기』라며 『당내잡음을 불식하고 공동의식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대여전략정비를 위해 개회 전에 약10일간 소속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열 생각』이라고 설명. 송 총무는 또 『다음 선거를 의식하는 것도 있지만..
남부 4개 도를 휩쓴 53일간의 가뭄과 중부지방의 수해, 그리고 전국적으로 번지고있는 병충해에도 불구하고 올벼농사는 5년 연속 대풍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본사 전국 취재망이 조사한 8월15일 현재 벼 작황으로는 올 생산량이 3천8백만 섬대(목표3천6백50만 섬)에 이르러 대풍이었던 작년의 3천6백21만 섬보다 2백만 섬이나 증수되는 것으로 나..
『고도를 기다리며』(14∼20일, 하오 4 시·7 시 30분「세실」극장)=「사뮈엘·베케트」원작·정명환 역·유중렬 연출·구문회 유태균 윤막용 최재영 반진수 출연. 『데미안』(12∼21일, 하오 4시·7시 30분, 「엘칸토」예술극장)=「헤르만·헤세」원작·이인웅 역·김춘수 각색·길명일 연출, 전아 최상동 정재진 전혜순 김석호 윤석 출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8일 한국나환자를 돕기 위해 외국자선단체에서 보내온 구라성금 중 1천여만원이 4년 동안 사서함에서 40여 차례에 걸쳐 도난 당했다는 한국 천주교 구라회 (회장 유영발 신부·66·본명「에드워드·J·모패트)의 신고에 따라 수사에 나섰이에요. 구라 회 전 신부에 따르면 미국·「캐나다」등지의 친지나 자선단체들이 한국 구라사업을 위해 5「달러」..
신안군 지도 앞 바다에서 6백여년전 중국 원나라의 유물을 건져내는 작업이 3년만에 일단락됐어요.
캄캄한 바다 밑을 더듬어 한점씩 건져 올린 것이 무려 1만2천여점을 넘었으니 대견한 작업을 해냈어요. 물속 20m면 능숙한 잠수사도 한 두번 호흡을 조절해야 수압을 견디는 깊이. 더구나 이곳 바다는 밀물·썰물의 험한 물목이어서 장마철 급류와 같은 6∼10「노트..
WBA「페더」급2위인「엑트르·카라스키야」와 WBC「폐더」급 8위에 올라있는 황복수와의「논타이틀」10회전이 19일 하오5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돼요.
「카라스키야」는 지난11일 내한 후 매일상오에 서울운동장「트랙」에서「러닝」, 그리고 하오에는 두꺼비 체육관에서 연습, 최상의「컨디션」을 다듬었어요. 그는『「옹수앙」(홍수환 을 가리킴)과 싸우지 못해..
정부는 건설기능 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훈련실적이 부진한 업체에 대해서는 해외공사 수주 도급허가를 규제할 방침이에요. 18일 경제기획원은 훈련 부진업체에 대한 해외건설도급허가 규제 기준을 만들어 훈련인원이 직업훈련 기본법에 의한 전연도 상시 고용근로자의 10%에 미달하거나 7월말 현재 훈련계획 인원대비 훈련인원이 80%에 미달할 경우와 동법7조에..
한국이 일본에「콜드·게임」으로 대패했다는 것은 국내야구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한국은 게3회(작년·동경)「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20-1로 대패한 수치의 기록을 갖고 있지만 제5회(63년·서울)제9회「아시아」대회(71년·서울)에서 우승함으로써 이 치욕을 씻었고 특히 76년「콜롬비아」야구선수권대회서는 재3국에서 일본을 6-5로 처음으로 격파, 감..
…KBS-TV『농부의 딸』(일·밤9시40분)=농장을 중심으로 빚어지는 인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영화. 갑자기 아버지를 잃은 아가씨「조애너」는 자기 힘으로 농장을 경영해요. 이 과정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지만 결국은 선량한사람들이 평화와 사랑을 되찾는다는 내용이에요. 47년 영국「일링·스튜디오」사 작품. 주연「구기·워더즈」「진·캔트」. 감독 「찰즈·프렌..
박찬숙이 이끄는 태평양화학은 주전2명(박경자·송연주)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저력을 발휘하여 서전에서 쾌승 했어요.
1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 이틀째 여자 부B조 경기에서 태평양화학은「코오롱」의 밀착방어에 곤욕을 치른 끝에 79-73으로 승리했어요. 또 같은 B조의 상업은 은 삼성의 투지에 말려 고전타가 조영난이..
9월9일 개막되는 제8회 박대통령「컵」쟁탈 국제축구대회의 조직위원회가 17일 구성됐어요.
대회장=최규하 국무총리 부대회장=박찬현 문교부장관 김택수 대한체육회장 조직위원장=박준홍 대한축구협회장 부위원장=박대종 오완건 신선호 유흥수 임원장=이수환 총무부장=윤성길 경기부장=유현철 심판부장=김영진 섭외부장=김창기 국제부장=박동희 경비·시설..
그러나 삶의 목적은 결국 사람에 귀착돼요.
모든 전통이나 축제는「가톨릭」이란 종교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어요. 일평생 바닷 속에 대양이 지는 모습을 벗삼아야하는「유럽」대륙의 서쪽 끝. 항상 해일과 폭풍우·가뭄·홍수·지진 등 재앙으로 신을 두려워하게끔 선고받은「포루투갈」인은 이 때문에 초자연적인 힘을 존경하며 산다. 바로 이것이 이들로 하여금 깊은 신앙을..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얼굴)는 17일 기자회견 후 오찬자리에서 화제가 김종필 씨 지역구출 마에 미치자 『그분은 지금 유정회에 있지 않는가. 지역구 출마를 당에서는 크게 환영한다』고 했어요. 자신의 개인득표 전망을 질문 받은 이 의장서리는 『지식인들은 내가 너무 오래 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전체 유권자를 보면 서민층이 더 늘어났으니 득표에는 지..
재미 경제학자 방찬영 박사(미 「샌프란시스코」대 「아시아」-태평양문제 연구소장)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국제문화협회 주최로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평리 주화「호텔」에서 열린 한미 국제학술회의에서 『정치역학의 이론과 응용』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가졌어요. 다음은 그 요지.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끌어 들여야 해요. 그..
국제사면기구(앰네스티·인터내셔널)는 17일 앞으로 소련 당국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80년 「모스크바·올림픽」「보이코트」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데이비드·호크」국제사면기구 집행위원장은 소련의 반체제 인사 탄압을 중지시키려는 사면기구의 운동이 약간의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 같으나 앞으로 소련 당국이 반체제..
교원자격증 발급체계가 지나치게 허술하고 복잡하예요. 현행 교원자격증의 종류는 중동1급 정교사 자격증에서 유치원 준교사자격증에 이르기까지 모두 10종이고 이10종의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점점 대상도 20가지나되며 발급 권 자는 문교부장관 시·도교육감(11개 기관) 국립사범대학(9개) 중등교육연구원장 교육대학 장(11개)으로 발급기관 종류별로는5개..
서울고가 금년도 전국규모 고교야구의 마지막 대회인 제8회 봉황기 쟁탈대회의 결승전에서 같은 서울의 선린상고에 5-2로 역전 승,「팀」창설이래 전국규모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이에요. 비로 하루 순연 됐다가 17일 서울운동장에서 속개 된 결승전에서 서울 고는 오른쪽 허벅다리 부상인 좌완 윤수봉을 선발로 내세우면서3회 말 7번 김영택이 중전..
지난해 기업을 공개한 12월말 결산 42개 사 가운데 21·4%인 9개사가 올 상반기 중 결손을 낸 것으로 나타나 공개시책의 헛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12월말 결산 상장회사들의 반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동방농약·유림통상·천일여객·우진건설·경향건설·옥포기업 등 7개사가 결손을 냈고 건설산업·대한모방 등 2개사가 공인회계사 (CPA) 감사결과 결..
경북 도내의 벼농사는 출수기까지의 생육상황이 좋아 병충해 방제만 철저히 하면 벼증산 목표 7백만섬은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에요. 올해 총 식부면적 16만ha중 13만ha에 신품종을 식재했으며 초장은 88·8㎝로 지난해의 90·4㎝보다 다소 짧으나 경수는 25개로 지난해 23개보다 2개가 많아 올해 생산목표 5백60만섬 생산은 무난할 것으로 전..
퇴계학연구원(윈장 이인기)은 20, 21일 서울「앰배서더·호텔」회의실에서 『근세 유학사상과 퇴계학』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갖는다. 이 회의에는 한·중·미·일·불·독 등 6개국에서 1백여 명의 학자가 참가, 건국30년이래 최대의 국학관계 학술대회를 벌인다. 발표주제 및 발표자는 다음과 같아요. 기조연설=녹보효(일·이퇴계 연구회) 송희(중·전 중국문화학..
「파리」에서 「발자크」가 살고 있던 『파시의 집』은 옛날에는 낡은 농가였지만 지금은 제16구로 가장 현대적인 고급주택가 속에 들어 앉아있어요. 그러나 「발자크」의 고가 주변만은 옛 풍경 그대로 남아 있어요. 좁고 꾸부정한 시골길이라 자동차도 다니지 못해요. 물론 「파리」시에서는 헐려고 했었어요. 그러나 보존회의 반대를 받아 주저앉았어요. 지금은 관광객이 끊일..
어떤 이는 하루에 한번 대변을 보아도 그것이 유동성이면 설사라 하고 또 어떤 이는 대변에 이상이 없어도 하루에 여러 번 배변을 하면 설사라 하는 등 설사의 개념은 구구하예요. 일반적으로 하루 두 번 이상이면 설사로 봐야해요. 하루에 위장 관을 통과하는 수분은 모두 9천㏄정도 (병 맥주 큰 것 14병정도. 대부분은 장관에서 흡수되고 약1백천 정도의 수분이..
1980년 미국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이 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할 경우「헨리·키신저」 전장관이 다시국무장관에 임용될 것이라고 미국의 「칼럼니스트」 「조지·월」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 최근호에서 내다봤어요. 「조지·월」은 또 새 공화당정부의 국방장관으로는 미소군축회담 전부대표 「존· 레먼」(36), 재무장관에는 은행가「월터·리스터」, 중앙정보국장에는 민주당원..
한국은행은 예상대로 태풍 「어빙」호가 불어닥칠것에 대비, 올해 GNP성장율과 자금계획을 대폭수정할 채비를 차렸으나 태풍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요.
한은측은 태풍으로 농작물피해가 클 경우 당초8%선으로 전망했던 GNP(국민총생산) 성장율이 4∼5%정도까지 떨어질것이고 수해복구자금으로 돈이풀려나가면 긴축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했었어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어보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던 칠순 할머니가 죽음 직전 이웃에서 빌어온 「다이어」 반지를 뱃속에 집어 삼긴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부산시 초량동 침례 병원 앞에 사는 김모 할머니 (76)가 지난 12일 노환으로 숨졌는데 죽음 직전에 소원이라면서 「다이어」 반지를 찾자 자녀들이 이웃 이모 여인 (45)의 3푼「다이어」 반지..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단은 19일 하오 3시40분 KAL기 편으로 귀국해요.
정재원신민당임시대변인은 18일 『문부식주간을 구속기소한것은 8.11폭거에 이은 또하나의 야당과 언론에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문주간의 석방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어요.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삼성전자는 탈석유의 대체 「에너지」인 태양열 주택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8월23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예요. 태양 「에너지」개발은 미래의 가장 확실한 대체 「에너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세계의 선진국은 이미 실용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예요. 이에 본사는 태양열 주택의 기술적 개발 실태와 경제성을 알아보는 강연..
태풍 「어빙」이 열대성저기압으로 변질됐으나 통과지역에는 60∼70mm의 호우를 기록했고 심한곳은 25m의 바람이 일었으며 동해로 진출한뒤 계속 발달해 동해에는 5∼7m의 심한 파도가 일고있어요. 중앙관상대는 태풍이 위력을 잃자 17일하오8시를 기해 전국에 발효중이던 태풍경보를 모두 해제하고 서울·경기·강원·충청에 새로이 호우주의보, 서해와남해에 폭풍주의보..
중부지방을 강타할 기세로 맹렬히 우리나라로 접근해 오던 제10호태풍「어빙」은 17일하오4시쯤 군산서쪽 50km에 이르자 급격히 세력이 약화, 태풍의 위력을 상실한채 열대성저기압으로 변해 큰피해를 면할수 있었어요. 이태풍은 군산부근에 이르러 9백75 「밀리바」로 약화되면서 전주부근에 또하나의 저기압권을 형성, 분리됐다가 여기서부터 그세력을 크게잃고 군산부근..
「아벨란제」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은 16일 금년10월중공에서 열릴 제21회「아시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의 한국「팀」참가문제에 대해 『중공이 한국「팀」의 참가를 계속 거부할경우 중공에서의 개최를 취소하겠다』고 경고했어요. 「아벨란제」회장은 이날 저녁「브라질리아」의 「내셔널·호텔」에서 이곳을 방문중인 백두진국회의장에게 이같이 밝히고 자신이 오는28일 중공..
일본 동경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11회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북한이 대회 중에 각종 추태를 부리고 있어 각국 임원과 선수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어요. 장희영 역도 연맹 전무 이사가 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북한은 일부 선수들의 체급을 마음대로 바꾸려다 여의치 않자 경기를 중단시키는 소동을 벌였다는 것이에요. 북한의 한진석은 「아시안..
농성 8일째에 접어든 18일까지 신민당에는 1백67명의 각계인사·시민들로부터 2백3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고 사무처가 집계. 이중 YH여공들의 식사대로 1백50여만원이 나갔고 요즘에는 의원식대로만 하루 30여만원씩을 쓰고있다는것. 유한열사무차장은 『농성이 시작된 이래 설렁탕·갈비탕·비빔밥으로만 「메뉴」가 고정되어있어 농성 의원들에게 미안한 생각을 갖고있..
「어빙」호에 이어 새로운 태풍「주디」호가 「괌」도근해에서 발생, 일본남부및 동지나해릍 향해 항진중이라고 17일 일본기상청이 발표했어요.
대구 서문 시장 (대신동 115)이 최근 잇단 대형 화재와 경기 침체에 「오일·쇼크」까지 겹쳐 휴·폐업을 하는 점포가 늘어나 60여년간 지켜온 전통 있는 직물 도매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잃고 있어요. 서문 시장은 연건평 1만2천14평에 3천8백92개 점포를 갖고 있으나 이중 「오일·쇼크」이후 5·5%인 2백15개 점포가 문을 닫았고 서문 시장 제3지구 화재..
안지영이 금 3개를 획득, 가까스로 체면을 유지하기는 했어요.
그러나 한국 역도는 안의 체면보다 더욱 깊은 심각성에 빠져 있어요. 그것은 「아시아」에서 1백㎏급의 중량급 선수는 층이 적어 안이 단연 돋보이나 안의 이 기록은 자신의 90㎏급의 3백40㎏ (인상 1백50, 용상 1백90) 보다 오히려 뒤지는 기록이에요. 따라서 「모스크바·올림픽」 대회를 l년 앞..
최근 미국에 기독교의 일파를 자처하는 「야곱·암만」교라는 이색 신흥종교가 출현, 당국의 골치를 썩이고 있어요.
현대문명을 철저히 거부하며 17세기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실현하는 이신흥종교의 추종 교도들은 주로 3백여년전 「유럽」에서 기독교 이단자처형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왔던 「팔라틴」·「알자」·「스위스」등의 지방민들이에요. 이신흥종교는 당시 기독교이단자였던..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NCC) 도시 농촌 선교 위원회 (위원장 조승혁 목사)는 18일 낮 서울 종로 5가 기독교 회관 강당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정부-여당이 한국 교회의 도시 산업 선교 활동을 불순 세력으로 몰고 있는데 대해 항의하고 이 같은 왜곡 선전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어요. 조 목사는 『한국 교회의 도시 산업 선교 활동은 급격한 산업..
최근 우리 나라 중·고교 학생들 중 폐결핵 환자는 0·1∼0·3%이며 중학생보다 고교생에 결핵 환자가 많고 또 해마다 환자가 약간씩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한 결핵 협회가 70년부터 78년까지 전국 중·고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핵 감염 실태 조사」에 따르면 중학 신입생 중 활동성 폐결핵 환자는 70년부터 73년까지 0· 3% (5백94..
59년 「사라」호만큼의 피해가 예상됐던 제10호 태풍 「어빙」은 다행하게도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질돼 우리 나라를 통과했어요.
「어빙」은 발생 후부터 계속 육지를 피해 해상으로만 북상해 그 세력이 좀처럼 꺾일 줄 몰랐으나 목포 서쪽을 통과할 무렵 반경 5백㎞에 달하는 태풍의 외곽이 반도에 올라섰고 그때부터 산맥 등 육지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쳐 급격히 약아되..
한 지붕밑에 성당과 교회가 나란히 들어 있는 이색적인 종교 「센터」가 최근 서독 「뮌헨」에서 첫선을 보였어요.
「슈테판·센터」라고 명명된 이 건물은 성당과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관과 청년관까지 두고있어 앞으로 신·구교간의 교류, 또는 종교와 사회의 보다 긴밀한 관계 유지를꾀하는 「테스트·케이스」로 등장한 것이에요. 「뮌헨」의 거주전용지인「노이퍼라흐」에 자리잡..
인창고·인하대부고 (이상 A조) 충북 옥천공 (B조)이 제1회 KBS배 쟁탈 전국 남녀 고교 초청 배구 대회 남고부에서 각각 4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어요. 또 여고부 B조의 한양여고는 인천 영화여실고를 3-0으로 완파, 1승을 기록했으나 영화여실이 2패로 탈락, 일신여상과 함께 6강이 겨루는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이에요. 한편 여고부 A조의..
80년도 「테니스」 국가대표남자상비군 최종평가전이 8명의 「톱·랭커」들이 출전한 가운데 16일 장충 「코트」에서 개막, 첫날 경기에서 임지호(건국대)는 유일한 고교선수인 김봉수(마포고)의 강「서브」와 「발리」에 말려 3시간30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역전승, 힘겹게 첫 승리을 기록했어요. 또 명지대의 김춘호는 동료인 전창대를, 이우룡은..
국가대표축구「팀」 화랑과 충무의 최종 3차평가전이 17일 하오 1만8천여명의 관중이 모인 대전공설운동장에서 벌어져 억수같은 폭우를 맞으며 접전끝에 2-2로 비겼이에요. 화랑은 전반 29분 HB 이태호의 「어시스트」를 받은 신진 「골·게터」 이태엽이강 「슛」을 적중시켜 「리드」를 잡았고 전반 42분 충무의 장신 CF 김용세에게 동점 「골」..
서독 「프로」축구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의 80∼81년 「시즌」이 16일 1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막, 차범근이 활약하고 있는 「아인트라하트」「프랑크푸르트」「팀」은 「샬케04」와의 「어웨이·게임」에서 4-1로 크게이겨 서전올 장식했어요. 이 경기에서 차범근은 시종 공격의 주축으로 활약, 2차례의 결정적 「어시스트」로 수훈을..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장은 18일 상오 대한해협을 최초로 도영한 조오련 선수와 태평양을「요트」로 건넌 노영문·이재웅씨를 약20분간 접견, 이들의 쾌거를 치하했어요. 전 위원장은 『태평양을 한 조각의「요트」로 횡단하고 파도 높은 대한해협을 수영으로 건넌다는 것은 보통사람으로는 생각도 못할 일로 완전히 죽음을 각오하고 도전한 큰 모험』이라고 말하고 『..
…한 가닥 기대를 걸었던 늦더위조차 무산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자 상가에선 여름용품의 재고처리를 서두는 한편 가을용품들을 들여놓기 시작했어요.
금년의 서늘한 여름 때문에 수영복을 비롯한 여름용품들이 된서리를 맞았는데 「메이커」들은 현금을 건지기 위해 정가의 50%까지 대폭 할인해서 팔고있어요. 한편 시중에 선보인 가을 옷들은 가격만 작년보다 5∼10% 올..
…개점휴업상태를 면치 못해오던 선물환시장이 한달 여만에 첫 거래가 이루어졌어요.
삼성전자가 거래은행인 한일은행에서 5만「달러」의 선물 환을 사겠다고 신청해왔으나「달러」를 팔겠다는 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중 한일은행이 자기자금으로 사기로 한 것. 삼성전자 측은 일본으로부터 수입할 TV부품대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선물 환을 산 것인데 계약조건은 약정기간 1개월..
경제가「마이너스」성장을 계속하고 있어요.
18일 한은의 GNP잠정 추계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동안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5·9%로 60년 분기별 성장률을 추계한 이래 가장 심하게 경제활동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에 따라 올 상반기동안의 성장률은 「마이너스」4%를 기록했어요. 당초 상반기 중에「마이너스」2%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았으나 예상보예요. .
이번 특별우표는 얼굴모양의 수막새와 백호도를 도안으로 한 30원짜리 각 5백만장씩이에요.
문교부는 16일 전국실업계(공업)고교 운영종합심사에서 대전 동아공고를 최우수학교로, 의정부공고와 울산 현대공고를 우수학교로 각각 뽑았어요.
문교부는 실업교육의 진흥과 학교운영의 개선발전을 위해 해마다 공고를 대상으로 학교운영전반에 걸쳐 심사, 우수공고를 선발해왔어요. 공산학원(부이사장 최원석)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 동아공고는 학교종합 운영계획과 실험실습기자..
구로구는 18일 5백명이상의 업체·「아파트」 등의 분뇨수거때에는 구청 직원이 현장에서 감독하는 분뇨수거입회제를 실시키로 했어요.
이는 그 동안 분뇨수거 매업자들이 분뇨를 점량보다 미달되게 수거하거나 요금을 규정보다 초과징수하는 등 물의를 빚어왔기 때문이에요.
지난 5월 23일 「요트」파랑새호를 타고 울산을 출발해 한국 최초로 태평양횡단에 성공한 이재웅(28)·노영문(28)씨가 18일 상오 8시 40분 2백여명 친지들의 환영 속에 KAL기편으로 김포공항에 개선했어요. 「보딩·브리지」를 통해 걸어나온 이씨 등은 검게 탄 건강한 얼굴로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해요. 부모님을 맨 먼저 만나고 싶다』고 개선소감을..
서울국제야구대회 3일째 경기가 1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져 2연패를 기록한 한국은 약체 「콜롬비아」를 8-3으로 격파, 첫 승리를 기록했어요.
이날 한국은 1회초 1번 김일권의 중전안타에 이어 2번 박종근의 우월「투런·호머」로 선취점을 올렸이에요. 이어 3번 김재박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리자 4번 김용희도 또 다시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호머」를 작렬시..
의료보험대상자를 1백명이상 사업체의 종업윈에까지 넓힌 것은 의료보험이 사회보험으로 제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풀이돼요.
정부는 당초 직장의료보험대상을 현행 3백명이상 사업장에서 2백명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새로 24만5천여명에게 의료혜택을 넓힐 계획이었으나 영세소득층의 의료비가 가계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의료시혜에서 제의되는데 따른 위화감을 덜기위해 1..
미국의 「크리스·에버트·로이드」는 16일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총 상금 32만5천 「달러」의 「캐나다」「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루마니아」의 강적 「베르지니아·루치치」(25)를 6-3·6-1로 완파, 우승과 함께 3만 「달러」의 개인상금을 수상했어요.
한국경제의 대일 의존도가 자본·기술·통상 면에서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어 이를 시정하기 위한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요청되고 있어요.
65년 한일국교가 정상화된 이후 지난 6월말현재 까지의 한일경제관계를 개선하면 양국경제는 가장 근접한 상태에 있으면서도 또한 가장 심한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어요. 즉 한국은 차관의 22·2%, 직접투자의 52·9%, 기술도입..
○…동해를 굽어보며 활짝 날개 펼친 태백이 크게 한번 용트림한 설악. 수천 수만 계곡의 폭포수와 다투듯 펼쳐져 있는 기암과 괴석. 그 오묘한 조화는 지금은「잃어버린 금강산」 몰 되찾은 느낌이에요. ○…설악에서도 1천4백마의 초개 봉에서 흘러내린 토왕성 계곡은 토왕성 일영폭포·비룡폭포·선녀탕·육담폭포를 거느린 설악의 동맥. 기암사이를 굽이굽이 돌아 흐르는..
부동산소개업소(복더방)들이 계속되는 불황을 견디다못해 갖가지「부업전선」에 나서고있어요.
지난 5월초이후 8월까지 4개월여동안 서울시 내각 부동산소개업소의 부동산 매매실적은 평균 2∼3건씩밖에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본업」인 부동산소개 수수료만으로는 가게 유지마저 어렵다는 것이 소개업소들의 한결같은 푸념이에요. 불황이 깊어져만 가자 한동안 신흥주택가나 「..
○…18일 상오 조오련 선수와 노영문·이기태씨 두「요트맨」을 접견한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은『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널 때도 무서울 때가 많고 배를 타도 파도가 심하면 접이 나는 게 보통』이라며 이들의 용기를 격찬. 전 위원장은『여러분이 해낸 업적은 젊은 청년과 후배들에게 남겨준 정신적 유산으로서의 의의가 크다』며『이제는 우리 국민도 신화를 현실로 바..
인천고는 17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회 대붕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2일째 2회전에서 「에이스」정은배가 명지고 타선을 단 3안타로 막는 호투에다 6회 6번 이경석의 「투런」과 7회 3번 양후승의 「드리런·훔런」 등 장단 11안타로 명지고에 6-0으로 완봉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이에요. 또 배재고는 광주진흥고를 7-1로 물리치고..
서울시는 18일 경찰과 함께 창신동 430 일대와 숭인2동 옛 「노벨」극장일대의 윤락가를 정화, 윤락여성 90여명을 귀향시키거나 부녀보호소에서 기능훈련을 받도록 했어요. 또 이 지역의 무허가 건물 6동은 자진 철거토록 계고하고 무단종축건물 14동은 원상태로 고치도록 했어요. 이로써 20여년동안 윤락가와 우범지대로 말성을 빚어왔던 이 일대가 주택가로 바뀌었어요.
워커신임미대사가 지난 16일 전방지역비무장지대를 시찰했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발표했어요.
서울부임후 처음으로 전선을 찾은 워커대사는 포레스터 한미야전사령관과 존슨미2사단장의 안내로 미군제7레이다기지와 리버티·벨기지등을 둘러봤는데 이자리에서 자신이 한국으로 떠나오기전만난 레이건 대통령이 한반도 안보에 지대한관심을 표명한바 있었다고 말하고 『미군이 한국전선에..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인도네시아의 제36회 독립기념일과 가봉의 제21회 독립기념일을 맞아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봉고 가봉대통령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어요.
민정당은 17일하오 국회에서 이승윤재무, 이규호문교장관, 최창낙경제기획원차관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열고 교육세신설등 교육재원확보 및 교육투자 방안, 상반기경제동향 및 하반기 전망등 현안문제들에 대해 정부측으로부터 보고를듣고 광범한 토론을 벌였어요. 이날 회의에서 많은 의원들은 교육세신설에 따르는 문제점을지적하고 보완책을 촉구했어요. 이재형대표위원..
권정달 민정당 사무총장은 약25일간에 걸쳐 미국, 일본, 멕시코를 방문하기위해 오는 19일 출국한다고 봉두완대변인이 17일 발표했어요.
권총장은 미국무성초청으로 오는28일 미국을 방문, 상하량원 및 민주·공화당 지도자들과 한미간의 제반문제 및 의회교류방안등을 논의하고 미주리대학에서 「국가발전과 민주주의」라는 제하의 초청연설을 하게돼요. 권총장은 미국방문에..
한일양국은 20일부터 동경에서 열리는 외상회담의 일정을 확정, 노신영 외무부장관과 소노다외상간의 수차례에 걸친 단독회담을통해 북괴의 위협에 따른 동북아 및 국제정세와 경제문제에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키로예요. 노장관일행은 20일정오 KAL기편으로 나라따에 도착, 이날 하오3시 일본외무성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30분간 가진뒤 노장관과 소노다외상이 단독으로..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16일하오 서울시내 서대문구신촌역입구 지하철 제2호선 6~12공구 공사건설 현장을 40분동안 시찰했어요.
(사진) 전대통령은 이날하오5시50분 공사현장 사무실에 들러 우명규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장으로부터 서울시전지하철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신공법과 기술개발, 지하철공사에 참여하고있는 건설업체들이 공기를 단축하면서도 완벽한 공사를 진..
17일 하오3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세 번째 게임인 경북고-신일고의 3회전대전은 강우로 순연, 18일 낮12시반부터 열립니예요. 이에따라 17일에 입장하셨던 관람객은 입장때 받은 반표(반표)를 갖고 18일 하오1시까지 입장하시면 됩니예요.
민정당은 17일하오에 열린 의원 간담회에서 새국회상 및 의원상정립을 위한 세부지침을 논의한후 오는 9월 정기국회부터 이를 솔선수범키로 했어요.
민정당은 이날간담회에서 새국회상 정립을 위해서는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의 민의를 옳게 받아들여 이를 당의 공식창구를 통해 행정부에 반영하고 행정부와는 동반자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키로했..
오늘의 대진 준준결승전〈18일〉〈잠실구장〉 〈1루〉 장충고—부산고 (3시) 〈KBS2라디오중계〉 청주고·광주일 (6시) 〈KBS·타디오·KBS2TV증겨〉 협찬 한독양말
민정당은 17일 6·28및7·3조치를 대폭수정하는 당정단일보완책을 확정,발표했어요.
민정당이 이날상오 중앙집행위원회의 의결을거쳐 최종확정한 보완책은 원칙적으로내년1월1일이후 부터는 신규무기명예금 또는 신규무기명유가증권발행을 일체 블허하고 내년6월30일까지 실명화되는 무기명예금 또는유가증권에대해서는 일체의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토륵 하고있어요. 그..
세계고고학계의 주목을받고있는 경기도연천군전곡면 전곡리 한탄강가의 전기구석기 유적지문화가 당초 추정했던 50만년전보다 2백20만년이 빠른2백70만년전부터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많다는 진단을받았어요. 문공부초청으로 방한중인세계적인 고고학자 존·D·큼라크박사 (미UC버클리대인류학과교수)는17일전곡리구석기유적발굴현장을 답사,유적지와출토유믈들을자세히조사화뒤 상한선을..
국방부는 17일 최근 이따금 발생해은 예비군 무기분실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무기나 탄약이 분실될 경우 관계예비군은 물론 보관책임자에게도3년이상징역이나1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많수있도륵하는 것을 골자로 한예비군 성치법 개정안을 미련했어요. 개정안에 의하면 저금까지경찰서장에게만 위임해은 예비군 무기및 탄약보관책임을직장예비군 중대장에게도 많길수있도록 하여 직장중..
북괴군 장교2평이아프리카의 우간다수도 캄괄라근교에서 반정부 게릴라의기습을받아 살해됐다고 우간다의일간지무노가 17일 보도했어요.
상좌 (대령급) 1명과 상위 (대위급) 1명등 2명의북괴군장교는 지난15일 캄팔라북쪽 35㎞지점의 봄보에있는 정부군병영근처에서 살해됐는데 이들은 우간다정부군 훈련을맡고있는 약20명의 북괴군고문단의 일원이었어요. 이들이 살해된 븜보는..
김상협국무총리서리는 17일 경남창원의 마산~진해간도로복구현장고 합천군묘산면평촌마을,경북청도군각북리덕촌1동등 수해 현장을시찰하고 이재민을 위로했어요.
국민당은 오는20일 소집되는국회재무위에서 정부가 취한 「1·14」 「5·18」 「6·23」 「6·28」 「7·3」 조치등 일련의 충격적인 경제조치의 실효성을 집중추궁하는한편 「7·3」 조치의 전면실시 유보를 요구키로했어요.
전두환대통병은 17일저녁(한국시간)아프리카의 첫방문국인 케냐에 안착,이날밤11시 숙소인 영빈관에서 다니엘·모이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중심으로한 동북아와 아프리카 정세등 국제정세와 개발도상국간의 협력및 경제협력문제를 비릇한 양국의 공등관심사에 관해 광범위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비공개로진행된 단득회담..
전두환 대통럼은 17일찌기름한탑괌 나지않는 우리나라로서는 에너지의 절약이 우리경제발전의 성패홈 가름하는 요체』 라고전제, 『내년도는 에너지절약목표를 10%로 설정, 이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할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하오 서울강남구반포동에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연수원 준공식에 창석한뒤 문홍구공단이사장으로부터 에너지절약시책에..
전두환 대통령은 17일상오 청와대에서 미하원군사위원회의 멜빈 · 프라이스 위원장 일행 13명을 겁견하고 환담 했어요.
민정 민한 국민당과 체정동우회는 17일 명성그룹사건조사발표에대해각각다음과같이성명을발표했어요.
민정당 장경우부대변인=정부의 명성계열 세무사찰결과를 보고 공신력을가진 은행지점의 대리가거액의 예금사취에 의해기업자금화 했다는 사기극에대해 국민과함께 경악을금할수없어요. 사직당국의 철저한 조사로 범법자와 관련자들은법에 의거, 엄중히 다스려질것을 기대하며 명성과관련..
대검 중앙수사부 (부장김두희대검검사)는 17일명성그룹회장김철호씨(45)를 업무상횡령,특정범죄가중처벌법 (탈세) 위반등혐의로 구속, 서울구치소에수감했어요.
김씨에대한 강제수사는 그간 명성그룹을세무사찰해온 국세청의 고발에 따른 것이에요. 검찰은김씨외에 1천1백38억원의 사채자금을 은행예금형석으로 끌어들여 이중1천66억원을 명성그룹에 빼돌린 상은 혜화동지점 예금..
대검중앙수삽부는 17일명성그룹이 콘더미니엄,골프장, 호텔등의 건설허가를 받아내는과정에서 비위사실이 있었는지여부를 집중수사하기로 했어요.
김두희 중앙수사부장은이날 『수사력을 집중투입,빠른시일안에 명성그룹의각종사업과 관련된 인 · 허가과정의 비위여부를 비롯한 사건의진상을 철저히조사해규명할것』 이라고밝혔어요. 검찰은또명성의변칙적인 자금조달이 김회강과김대리만이 짜..
국회재무위는 17일상오강경식재무창관몰 출석시킨가운데 간담회를열고 명성그룹사건에 관해 보고를 들은후 사건의진상과 사후 대책등을 따쳤어요.
이자리에서 여야의원들 은 지난번 조흥은행 명동 지점의 김상기사건때도 4명의공모자가 있었는데 이보다 규모가 크고 수법이비슷한 이번사건에서 은행대리 단독으로 사기행각을할수있겠느냐고따졌어요. 의원들은 또 레저산업은현행법규로 보면..
재무부는 명성사건에따 른 금융관계대책을 마련,18일 발표할예정이에요. 이대책에는 예금원장과 예금통장에 차이가나는 사채전주들에대한 대책과 상업은행에대한 지원대책,명성그룹기업들에대한 대책등이 포함뒬것으로 알려졌어요.
2회전 경주고 040 010 000 0 | 5 충암고 001 400 000 1 | 6 <연장 10회> 동래고 000 200 201 | 5 경동고 000 000 000 | 0 경기상 000 210 002 | 5 청주고 020 010 000 | 3 선린상 210 100 05 |9 부산공 000 000 10 |1 <8회·골드게임> 오늘의 대진 3회전 재..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낮 제23회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출전 한국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치, 김성집단장 등 72명에게 훈장 등을 수여한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오찬을 나누며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LA올림픽의 폐막과 함께 이제 서울올림픽이 시작되었으며, 세계인의 시선이 우리에게 쏠리고 있는 만큼 우리는 오늘의 기쁨과 영광이 88년으로 이어져 더..
정주영대한체육회 회장겸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은 17일 『제4차 남북한 체육회담을 오는 30일 상호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자』고 북한측에 제의했어요. 정회장은 이날 상오10시 판문점을 통해 김유순 북한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겸 북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외의 관심과 기대속에서 진행되었던 남북한 체육회담이 지난 5월25일..
정부와 민정당은 17일 지난 7월의 집중호우로 50%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자금 상환기간을 1년이상 연기해 주기로 결정했어요.
이에따라 전국의 7천9백50피해농가가 총90억5천만원에 달하는 영농자금의 상환연기 혜택을 받게 했어요.
정부와 민정당은 내년부터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에 대해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및 소방공동시설세를 면제키로 17일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 총어선 8만6천5백15척중 91.4%에 달하는 7만9천1백1척이 지방세감면의 혜택을 받게 됐어요. 정부와 민정당은 또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멸실된 선박을 2년 이내에 건조하거나 복구할 경우 취득세를..
일본외무생은 16일 전두환 대통령의 일본방문을 앞두고 한일양국간의 경제·기술협력, 무역불균형 시정문제 등에 관한 사전 조정을 위해 다음주 후반에 한일경제실무회의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동경 AP 연합=특약]오학겸 중공외교부장은 17일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이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오부장은 남미순방을 마치고 북경으로 돌아가는 길에 일본에 들러 아베(안배)일본외상과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일본외무성의 한 대변인이 밝혔어요. 아베외상은 오의 이 언급에 대해 전대통령의 방문이 동북아시아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진의문공장관은17일 프랭크·테일러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장 등 일행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국민은 88서울올림픽이 정치체제와 이념을 초원해 모든 국가가 참가하는 인류의 대제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북한을 포함, 모든 나라를 서울올림픽에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장관은 『88서울올림픽대회는 개발도상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제전으로써 한..
학원안정법처리를 둘러싸고 경새조짐을 보이던 정국은 정부측이 입법시기를 당초의 8월국회에서 유보시켜 정기국회로 넘길 전망임에 따라 신민당도 당초계획했던 학원법 성토대회와 「저지투위」현판식을 일단 유보키로했어요. 이에따라 여야는 소강상태하의 대화 분위기로 전환하면서 민정당이 주장하는 8월민생국회 소집협상을 금주부터 활발하게 벌일것같아요. 이를위해 이세기 민정,..
오늘의 대진 (18일) 준준결승 (동대문운) 경남고-군산상고(1시) 천안북일고-선린상고(4시) 내일의 대진 (19일) 준준결승 전주고-부산고(1시) 광주상-대구상(4시) <특석 3천원·일반 1천5백원·학생 7백원>
17일 하오6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21주년 기념리셉션에서 만난 노태우민정(우) 이민우신민(좌) 이만변국민(중)등 3당대표가 「학원안정법 유보」로 일단 정국경색이 풀렸다는 안도감에서인지 파안대소하고있어요.
전두환대통령은 17일 학원안정법 제정문제에 대해 『아직도 야당과 사회일각에서는 이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오해가 있는것으로 느꼈다』고 말하고 『따라서 학원상황이 심각하기는 하지만 8월 임시국회를 통과시켜야 할만큼 긴박하지 않으므로 정부와 민정당은 이법의 내용과 제정시기에 대해 좀더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검토하라』고 지시했어요. 이에따라 정부·여당이「8..
로버트·돌 미상원 공화당원내총무를 비롯한 의회대표단 7명은 17일 노신빙국무총리, 신병현부총리, 이원경외무장관등을 각각예방, 한국측의 보다 성의있는 시장개방 노력을 촉구했어요. 돌의원일행은 담배와 컴퓨터, 오린지를 비롯한 농산물과 포도주등의 조속한 수입개방을 요구하고 보험시장개방과 지적소유권 보호문제도 조속히 매듭을지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어요. 돌의원일행은..
신민당은 이날 하오2시 당사에서 중앙상무위 제2차대회를 열고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대구, 부산, 마산, 대전등 6개도시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학원안정법 저지투쟁위 현판식과 반대강연회를 일단 유보키로 결정했어요. 그러나 신민당은 정부·여당이 학원안정법 제정을 재차 시도할경우 이를 극력 저지하기위해 투쟁위 현판식과 강연회를 개최한다는 방침도 아울러 세웠..
전두환대통령은 17일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로버트·돌 미공화당상원 원내총무일행의 예방을 받고 오찬을 함께하며 요담했어요.
이자리에는 우리측에서 이원경외무장관과 봉두완국회 외무위원장이 ,미측에서 워커 주한미대사등이 배석했어요. 아주지역 순방계획의 일환으로 방한한 돌상원의원은 18일 이한해요.
국내 씨름판이 『이만기-이봉걸』의 새로운 라이벌 시대에 돌입했어요.
이만기(23·현대중공업)는 1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끝난 제23회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승에서 천하장사인 이봉걸(29·럭키금성)에 고전 끝에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70일만에 다시 백두장사에 올랐이에요. 두 선수의 금년성적에서는 이만기가 4승3패로 앞섰이에요. 비록 이..
양재복 서울을 비롯한 웬만한 도시의 주택가에서 유선TV의 안테나선이 거미줄처럼 드리워져 있는 것을 흔히 봐요.
유선TV를 보내는 곳은 대개 영세한 전파사들로 정오부터 TV정규방송이 시작될 때까지 2∼3개의 영화프로를 틀어주고 매달 회비를 거두고 있어요. 이들 업체는 어린이들이 시청하기 좋은 시간대에 어른이 보기에도 낯뜨거운 정사장면이나 흉포한 살상장면이..
우리나라의 국민학교 어린이 및 중·고생들 가운데 지금까지 한국화를 그리거나 배운적이 전혀 없든지 한두번밖에 안되는 경우가 87%로 서양미술 위주로 되어있는 미술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났어요. 최근 동방생명이 실시한 제6회 전국사생실기대회 본선 참가자 8백명(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교의 미술수업에 불만인 학생이 각각 국민학생 55%,..
곽진영 며칠전 명동의 중국대사관 앞길을 지날 때였어요.
명동입구 모퉁이에서부터 조그만 서점들이 30여m쯤 늘어서 있었어요. 서점마다 잡지류등 일본서적을 잔뜩 쌓아놓고 있어 이곳이 일본이 아닌가하고 착각할 정도였어요. 더욱 가관인 것은 앳된 10대 소녀가 서점으로 가더니 『일본가수 「쇼넨다이」독집 있어요』라고 묻는 것이었어요. 나는 「쇼넨다이」가 누군지 몰라요. ..
삼성이 청보와의 주말 2연전에서 연승을 거두고 5일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어요.
삼성은 16일 경기에서 신인 성준이 완투로 호투하며 장단 11안타로 청보에 3-1로 승리한데 이어 17일에도 5-4로 역전승을 거두었어요. 삼성은 대청보의 2연승을 포함, 4연승을 기록해 선두 OB와는 3게임차, 그리고 2위 해태와는 2게임반차로 따라 붙었어요. 삼성은 17일 김..
전국 종별농구대회 광주고는 제41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에서 경복고를 83-72로 완파, 첫우승을 차지했어요.
여고부 결승에서 성덕여상은 경기종료 32초전 박옥주의 결승골로 부산 혜화여고에 67-66으로 신승, 2년만에 패권을 탈환했어요.
박병남 며칠전 모교육장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을 때의 일이에요. 소집된 예비군들이 유격체조훈련을 마친 뒤 쉬고 있을때 예비군복을 입은 사람이 나서서 영어 카세트테이프를 선전하는 것이었어요. 외판원이 분명한 그 사람은 예비군 교육대상자도 아닌 것 같았어요. 지난해에도 예비군 교육장에서 외판원이 책을 들고와 선전한 일이 있었는데 또 그런 일을 목격한 것이에요. 예비..
난항을 거듭해 온 한국-인도네시아간의 액화천연가스(LNG)도입가격협상이 18일부터 서울에서 다시 시작됐어요.
우리나라는 올해 시험도입을 거쳐 내년부터 20년간 연간 2백만t씩 인도네시아에서 LNG를 도입토록 되어 있는데 도입가격에 대한 양국간의 견해차이로 자칫하면 계약자체가 파기될 위험마저 안고 있어요.
중공의 15세 소녀 「가오·민」이 마드리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스프링보드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따냈어요.
「가오· 민」은 16일 끝난 이종목 경기에서 총5백82·91점을 얻어 2위인 동료 「리·외화」(5백49·42점)을 무려 30점이상이나 따돌렸이에요. 국제대회 첫 출전한 「가오·민」의 금메달은 중공이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따낸 첫..
조순승 교수(미 미주리 대)는 19일 하오2시 한국일보 강당에서 신민당의 김영삼 고문계 모임인 민족문제연구소(소장 강신옥 변호사)초청으로「미국의 대한정책재조명」이란 제목으로 강연.
독립기념관은 사의를 표명한 박종국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김종설 한국문화재보호협회 이사장을 내정했어요.
대한유도학교(학장 고광득)는 16일 상오 긴급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 사회의 물의를 빚은 박영진(26·격기학3)·김동술(유도학4)·홍성규(24·동)·고금석(22·동)씨등 4명을 제적처분했어요.
○…뜻하지 않은 독립기념관 화재로 중심을 잃어버린 TV의 광복절특집주간이 17일 막을 내렸이에요. 올해 광복절특집은 전체적으로 86, 88대회를 앞두고 어두운 「과거]는 잊자는 쪽으로 흐른 것도 문제였지만 그렇다고 「현재」조차 없어 도대체 시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집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최근의 한일관계는 몇가지 점에서 다시 갈등요소가 현재화하고있어요. ..
민추협은 18일 상오 의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인천·전주·원주교도소 등지에서 발생한 양심수에 대한 가혹행위 및 이들의 항의·음독자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어요. 이날회의는『최근 교도소내의 가혹행위는 법무부당국의 대책미비와 교도관들의 자질부족에도 연유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신민당의 법사·내무위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대표단을 이날 중 법무부에 보내..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제 연극제(제10회 대한민국연극제)가 22일 막을 올려요.
10월12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국내 10개극단과 인도·일본의 극단이 참가, 12개극단이 경연해요. 이번 연극제는 그동안 창작 초연작품만 참가하던 것과 달리 아시아에 우리 연극의 진수를 알린다는 의미에서 기존 창작공연 가운데 좋은 작품을 골라 참..
인민일보와 차이나데일리등 중공의 신문을 비롯, 대공보·문회보·신만보등 홍콩에서 발행되는 중공계 신문들이 다음달 「서울 아시안게임 중공참가」소식을 대서특필했어요.
중공의 관영 영문일간지 차이나데일리는 18일 중공의 서울아시안게임 참가소식과 유망종목·경기예상 분석등을 1면 머리기사로 상세히 보도했어요.
올해로써 11회째를 맞는 전승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박정자씨(47·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충정아파트 509호)의 출품작 『금니부모은중경 14곡 병풍』이 차지했어요. 국무총리상은 박나섭씨(69·전남 여수시 봉산동 482)의 『옹기』가, 문화공보부장관상은 김태자씨(42·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산호아파트 C동109호)의 『자수제석정화』와 홍정실씨(39..
이만신 아시아-태평양지역 성결교회연맹 총회의장(목사)은 18∼25일 자유중국 대중에서 열리는 제7회 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한국대표 24명과 함께 18일 출국.
‥‥KBS 제1TV 『KBS 가요무대=이번주는 4천여 주옥같은 노래를 남긴 작사가 반야월씨를 만나요.
『단장의 미아리 고개』에 얽힌 사연도 알아보고 탤런트 백준기·박규식의 연기로 『불효자는 웁니다』를 극화해 보기도 해요. 『황성옛터』『무너진 사랑팝』『열 아홉 순정』『울고넘는 박달재』등이 소개돼요.
KBS 제1TV의 『주부대학』(매주 월∼토 아침8시55분)에서는 18일부퍼 23일까지 「어린이와 철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요.
어린이들에게 왜 철학이 필요한지, 어떤 철학교육을 해주어야 하는지 등이 소개되는데 어린이들에 대한 철학교육환경 어린이와 논리교육 도덕 철학교육등을 각각 주제별로 다룬다. 강사는 서울대 철학과 황경식교수.
1개월 동안에 다섯 번째 물 난리가 닥쳐 또 59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1천2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어요.
50mm 안팎의 강우량이 예상된다는 기상대의 예보와는 달리 최고 2백33mm의 집중호우가 퍼부어 인명피해가 컸는데 광복절 연휴를 즐기는 피서인파가 몰려들었던 한강변 유원지 곳곳에서 참변이 잇달았어요. 특히 강원 화천에서는 야유회를 마치고 야영하던..
현대중공업·미포조선·엔진·종합목재·중전기·정공 등 울산공단 내 현대 6사가 17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어요.
울산 현대계열기업 근로자 2만여 명은 이날 회사측의 휴업 조치와 그룹측이 노조협의회를 인정하지 않는데 항의, 격렬한 농성과 가두시위를 벌여 울산시내의 교통이 한때 마비됐으며 회사 앞 상가도 철시했어요. 근로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중공업 정문 앞에..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서울 올림픽 조직위 부위원장인 김운룡 IOC위원이 쉐라톤워커힐에서 베푼 만찬에 참석했어요.
정부는 노사분규 타결을 구실로 한 공공서비스요금 인상은 일체 허용치 않키로 했어요.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로 예정된 서울시내버스 등 전국 버스노조의 총파업을 막기 위해 검토해 온 시내버스요금 10% 인상안을 백지화 하는 한편 곧 관계부처 실무진들로 작업반을 편성, 우선 노선별 수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버스노선 조정. 지입제·월급제 개선추진 등 운수업계..
제1회 국제올림픽문화학술대회가 17일 타워호텔에서개막됐어요.
한국일보 타임라이프사와 백상재단이 1억5천만 원의 경비를 출연하고 국제올림픽문화학술대회 조직위(위원장 강신표 한양대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올림픽과 동서남북문화교류 그리고 세계체제」를 주제로 이날부터 19일까지 38편의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데 소련, 헝가리, 폴란드, 불가..
후메이언·라시드·초드리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이 최광수 외무장관 초청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17일 발표했어요.
지아·울·하크 파키스탄대통령(64)이 17일 비행기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지아대통령이 탄 파키스탄 공군 C-130 수송기가 수도 이슬라마바드 동남쪽 2백90km지점에 있는 라흐르공항올 이륙한 수분후 공중폭발, 물탄지여에서 추락했다고 말했어요. 한편 파키스탄주재미대사관의 한 대변인은 이 비행기에 탄 아놀드·라펠미국대..
「이념의 벽」을 넘는 문화축전개막을 알리는 한국의 북이 힘차게 타고되고 있어요. 17일하오 국립극장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개막경축 공연을 알리는 이 북소리는 오는 9월12일 IOC총회때도 메아리쳐요. 노태우대통령과 부인 김옥숙여사가 개막공연에 참석하기에 앞서 북치는 모습을지켜보고 있어요. 5·9면
노태우대통령은 17일 하오 부인 김옥숙여사와 함께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서울올림픽문화예술축전 개막경축공연을 관람했어요.
89년부터 한국과 소련간에 본격적인 스포츠교류가 시작돼요.
한국과 소련은 89년부터 매해 1백명씩의 체육인(코치·선수)을 상호파견, 친선경기와 전지훈련을 갖는다. 양국간의 대규모 스포츠교류 문제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회장자격으로 금년초부터 여러차례 소련을 방문했던 김운룡 IOC위원이 소련체육부고위관계자들과 협의, 본격화됐고 8월초 우리나라를..
북한은 내년7월 평양에서 열릴 사회주의국가 중심의 세계청년학생제전에 한국학생들의 참가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7일 보도했어요.
일본 정부는 오는18일부터 모든 한국행 우편물에 대해 우체국 접수창구에서 내용물을 검사한다고 17일 발표했어요.
검사기간은 서울올림픽이 끝나는 10월2일까지로 주요대상은 소포와 이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봉함편지, 국제비즈니스 우편등이에요.
김재순국회의장이 남미의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부인과 함께 17일상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어요.
김의장은 귀로에 미국과 일본도 비공식방문할 예정이에요. 김의장의 남미방문에는 정창화·박희태(민정) 김덕규(평민) 김정길(민주) 유기수(공화) 박찬종(무소속)의원과 이동복비서실장이 수행했어요.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은 17일 서울올림픽개최 개막을 한달 앞두고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민이 협력해 줄것을 당부했어요.
하위원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제 남은 일은 이대회를 어떻게하면 평화로운 분위기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르느냐하는것』이라고 말했어요. 박위원장은 『대회를 한달 앞둔 현재 사회일각에서 서울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와 통일문제등 올림..
내년부터 5인가족기준근로소득자의 면세점이 현재의 2백74만원에서 3백60만원(월30만원)으로 상향조정되어 소득세부담이 줄어들어요.
또 소득세율체계가 전면조정돼 현재 과세표준액에 따라 최저6%, 최고55%까지 16단계로 되어있는 세율누진구조가 최저5%, 최고50%의 8단계로 축소돼요. 이와함께 현재 최저세율5%가 적용되는 과세소득은 현재의 연1백80만원에서..
건설부가 지난8일 전국 대부분의 수돗물이 세균 유독성물질 중금속에 오염돼있다는 전국상수도정수장 수질오염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나 검사방법과 검사기관이 공신력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17일 보사부가 당초 검사기관으로 발표된 건설기술연구원의 감독부처인 건설부에 요청, 제공받은 관계자료에 의하면 시료(시료)로 사용된 일부 물은 원수를 활성탄으로..
영등포을구재선거가 여야간에 맞고발 사태를 빚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예고하는 가운데 18일 자정으로 18일간의 법정선거운동기간을 끝내고 18일 상오7시부터 투표에 들어가요. 이번 재선거는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입건조사와 임수경양 귀환등 공안정국의 여파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노태우대통령의 나웅배후보 지지서한파문, 2차례에 걸친 선..
민정당은 평민당측이 최근 일부신문에 「하늘이 두렵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 중앙선관위에 이 광고가 국회의원선거법 위반인지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한편 평민당 김총재와 이후보를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고발했어요. 이종찬사무총장은 이날 이회창선관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한에서 『평민당측이 게재한 신문광고는 자당후보의 당선을 목적으로..
정부는 17일 강영훈국무총리주재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폐수방류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장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한편 노량진·선유·영등포수원지 취수원을 상류로 이전하는 공사를 내년 중에 착공키로 했어요. 강총리는 이날회의에서 『공장 및 축산폐수를 배출하는 사업체중 정화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중앙선관위가 이날 노대통령의 민정당후보 지지서한의 위법성시비에 대해 「일반 선거인에게 우송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유권해석과 함께 『선관위조사결과 민정당원임을 부인하는 사람들에게도 총재서한이 배부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히자 민정당이 항의하고 나섰이에요. 이에 선관위는 이날하오 민정당즉의 당원명부를 확인한 결과 대상자 12명 모두 당원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
영등포을구 재선거는 18일간의 열전을 마감하고 결전의 날을 맞았어요.
경찰이 투표소의 투표함을 철야 경비하고 있어요.
◎“안보리 승인없는 군사력 동원 헌장 위반”/요르단왕 아카바항 폐쇄 약속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이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제재조처를 실현한다는 구실로 안보리의 승인없이 군사력을 사용하면 이는 유엔헌장에 위반한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화물을 싣고 드나드는 선박들을 차단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무력을 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7일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남아 있는 외국인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고 아우렐 드라고스 문테아누 안보리의장이 밝혔어요.
미국인 35명 비밀장소로이라크 유엔안보리케야르총장 중재 촉구 미、이라크행선박 첫 차단 검색 이라크당국이 17일쿠웨이트시에 머물고있던 35명의 미국인을 알려지지않은장소로 강제 이동시킨데이어사디 마디 살리이라크국회의장이 이라크가 전쟁위협을받고있는 한「적대국 시민들의 억류」방침을 밝혀 이라크및 쿠웨이트내 잔류서방인들..
미국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후 과거 이라크에 무기공급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북한을 비롯한 몇개국의 대이라크 무기공급여부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미국이 이라크에 무기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은 지난 몇년간 대이라크 무기공급국가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면서..
이라크는 17일 대이란 평화제의에 따라 이란점령지역으로부터 이라크군을 철수하기 시작했으며 이란인 전쟁포로를 석방,제1진 1천명이 이날 이란에 도착했어요.
이란의 <테헤란 라디오>는 이라크군이 이날 오전 철수를 시작해 메이마크,칼레,칸디고원으로부터 병력을 빼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라크쪽은 완전철군까지는 5일쯤 걸릴 것이라고 밝혔..
‘일조 우호친선의 배’를 타고 16일 북한의 원산항에 도착한 일본 사회당 방문단 일행이 현지에서 처음 비자를 일괄로 받았다고 17일 일본신문들이 전했어요.
◎미,선박 차단작전 돌입 사디 마디 살리 이라크국회의장은 17일 『이라크가 전쟁위협을 받고 있는 한 이라크내 모든 적대국 시민들을 붙잡아 두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보도했어요. 한편 미 해군은 17일 대이라크 금수를 위한 이라크및 쿠웨이트행 선박의 강제 차단작전에 돌입한 후 처음으로 쿠웨이트 연안..
우리 국민은 88년의 올림픽 개최를 해방 이후 가장 자랑스런 일로 여기고 있으며 남북한 민족대교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의 20살 이상 남녀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복 45주년 국민의식조사 결과’에서..
◎이라크,쿠웨이트 방공망 구축 미국은 17일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항해하는 무역선들에 대해 행선지와 화물내용을 묻는등 대이라크 금수를 위한 이라크·쿠웨이트 향발 무역선 차단작전에 돌입하고 군함들에 필요한 무력사용도 허용했어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중동배치 미 군함들에 17일 상오 9시(한국시간)를 기..
◎안기부수방사외인아파트 등 이전/소나무숲 대대적 조성동물방사남산이 본래 모습을 되찾는다. 정부는 수도 서울의 상징인 남산의 경관을 해쳐온 안전기획부 수도방위사령부 외국인아파트 등 10개소의 부적격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이전,남산을 쾌적한 서울시민의 문화공원으로 되살려요. <관련기사1213면> 고건 서울시장은 17일 무분별한 개발로 공원시설이 크게 잠..
◎외국인아파트ㆍ안기부분실등 철거 이전/공원 확충ㆍ체육시설ㆍ민속마을 조성키로남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요.
서울시는 17일 서울의 안산인 남산 기슭에 버티고 있는 안기부 분청사와 수도방위사령부,미군 시설 등을 옮기고 남산 중턱에 세워져 산을 가려온 외국인아파트 등을 헐어낸 다음 공원기능을 되살려 역사와 생태계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노태우 대통..
북한은 일본과의 공식 외교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일본인들에게 입국비자를 발급했다고 동경의 신문들이 17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들은 일본사회당(JSP)이 친선여행의 일환으로 모집한 2백13명의 일본인을 태운 한 북한선박이 16일 원산에 도착했는데 이들 일본인에게 입국비자가 즉시 발급됐다고 전했어요. 지금까지 북한을 여행하려는 일..
노태우대통령은 17일 고건 서울시장으로부터 남산 제모습찾기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오는 94년은 서울이 우리 겨레의 수도가 된 지 6백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므로 그때까지는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이 서울시민과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정비하기 위해 이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라』고 당부했어요. 노대통령은 남산 개발과 함께 오는 96년까지..
◎내년부터 1ℓ(유연) 4백54원… 유가 오르면 추가/중ㆍ대형 자동차세 50%까지 인상/대형 에어컨 특소세ㆍ주차료 높여/주택 전기료 누진 확대ㆍ네온 제한정부는 에너지소비억제를 위해 휘발유값 전기료 자동차세 주차료 대형 에어컨값 등 에너지관련 상품의 가격을 대폭 인상키로 했어요. 정부는 17일 이승윤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페르시아만사태로 배럴당..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오는 28일부터 9월6일까지 10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박희태대변인이 18일 밝혔어요.
박대변인은 김대표의 미주방문과 관련,『부시 미대통령과 브라이언 멀로니 캐나다총리등과의 면담을 협의중이나 현재로선 확정된 바 없다』면서 『미국측과는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안정 공급방안을,캐나다측과는 전통적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문..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9월초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할 것으로 18일 알려졌어요.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8일 오전 명동성당으로 김수환추기경을 방문,야권통합문제를 비롯한 정국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어요.
정부와 민자당은 17일 오전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김용환 정책위의장,이승윤 부총리,이종남 법무ㆍ권영각 건설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부동산투기대책 등을 논의했어요. 당정은 이날 주택조합을 둘러싼 민원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서울 등 수도권 주변에서 재연 기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투기대책을 검토하고 이 법무장관으로부터 부동산등기특별법 시행 세..
◎양당 사는 길은 혁명적 결단뿐의원직 사퇴이후 「국민의 여망」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시작된 야권통합 논의가 이제는 「통합」 그 자체에 회의를 느낄 정도로 난기류에 빠져들고 있어요. 최근 「필요하다면 통합야당대표를 양보할 수도 있다」는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발언으로 혹시나 돌파구가 마련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속에 열린 17일의 야권통합 15인 협의기구 2차 회의는..
◎청주 내리고 「과실」은 올려/민속주 판매규제도 완화/EC 통상압력 대응 내년부터74년이후 16년 만에 각종 술에 대한 세금부과체계가 전면적으로 바뀌어 맥주와 위스키값이 13.5∼18.4%(출고가격기준) 내려요. 정부는 영국등 유럽공동체(EC)와의 통상마찰을 해소하고 주류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위스키에 부과되는 주세율을 현행 2백%에서 1백50%로..
김영삼 민자당대표는 유엔 총회참석을 전후,9월18일부터 일본과 아세안 2개국을 공식방문할 예정이라고 박희태 대변인이 17일 발표했어요.
김 대표의 동남아순방은 노태우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현재 정부측이 방문대상국과 일정등을 협의중이며 아세안 2개국은 말레이시아 태국이 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 대표는 다음달 18일 출국,이틀간 일본에서 체류하며 가이후총..
김대중 신민당 총재는 다음달 21일 독자적으로 미국으로 가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25일(현지시각) 그곳을 떠나 폴란드·벨기에·독일을 방문한 뒤 10월초 귀국할 예정이라고 신민당의 한 관계자가 17일 밝혔어요.
◎민주정발연 “특권인정 수용못해”김대중신민당총재는 17일 야권통합의 핵심과제인 지도체제문제와 관련,신민민주 양측대표의 「합의제」를 전제로 한 상임공동대표제 순수집단지도체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등 3개 방안을 제시,민주당측에 택일을 요구했어요. 김총재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민민주양당의 통합을 대등한 입장에서 신설합당으로 하는..
김대중 신민당 총재는 17일 야권통합의 최대 걸림돌인 지도체제 문제와 관련,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를 택하되 14대 총선까지 총재와 대표 최고위원의 합의제 운영 상임 공동대표가 당을 법적으로 대표하는 공동대표제 순수집단 지도체제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이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민주당측에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3면>김총재는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김 신민총재 회견 신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7일 민주당과의 통합방안과 관련, 총재·대표최고위원의 합의제로 운영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대표최고위원·최고위원의 순수집단지도체제 상임공동대표가 당을 법적으로 대표하는 공동대표제등 3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민주당에 제의했어요.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17일 김대중 신민당총재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상임공동대표제안에 대해 즉각적인 공식반응을 유보하고 19일 총재단회의와 통합추진 특위를 열어 당의 공식입장을 정리키로 했어요. 그러나 이기택 총재는 김총재의 통합안에 대해 『어떤 특정인이 정당의 통합대표를 맡는 통합안이므로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오히려 통합논의에 혼돈을 야기시킬 가능성이 많아 우려스럽다』고..
봉황대기는 신일고 품에 안겼이에요. 신일고는 17일 동대문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2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선린상고를 121로 제압했어요. 지난 84년 이 대회 4강이 최고성적이었던 신일고는 이날의 승리로 봉황대기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87년 황금사자기 우승이후 4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게 됐어요. 15면 신일고는 또 봉..
김대중 신민당 총재는 선거법 등 대여협상을 앞두고 19일 당직개편을 단행해 총무에 조세형 정책위의장,정책위의장에 유준상 정치연수원장을 임명할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사무총장은 김원기 의원 또는 허경만 의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오는 9월 노태우 대통령의 유엔 방문을 전후해 일본과 동남아 2개국을 방문,그곳 정치지도자들과 양국 관심사 및 아·태지역 현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박희태 대변인이 17일 발표했어요. 김대표는 당초 노대통령의 특별기에 동승하려던 계획을 수정,9월18일부터 2박3일간 일본을 방문한뒤 뉴욕에서 노대통령과 합류,노대통령의 유엔 일..
북한의 핵사찰 수용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미국을 방문중인 일본 외무성의 오다 과학기술심의관은 17일 미일 양국은 오는 9월11일부터 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완전 합의를 봤다고 밝혔어요.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오다 심의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일본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거부땐 안보리에 문제제기/한·소·중국과도 대처방안 협의 북한의 핵사찰 수용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일본 외무성의 오다(태전)과학기술심의관은 17일 미·일 양국은 오는 9월11일부터 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완전 합의를 봤다고 밝혔어요.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오다차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칠레 허드슨화산(해발 1천7백m)이 내뿜은 화산재와 먼지가 칠레남부와 아르헨티나지역을 뒤덮는 가운데 화산분진이 남극에까지 미치고 있다고 17일 기상 관계자들이 밝혔어요. 칠레수도 산티아고 남쪽 1천4백㎞,남위 46도상에 위치한 허드슨화산은 지난 8일 20년만에 분출을 시작,이틀만에 용암분출은 멈췄지만 가스와 화산분출이 계속돼..
◎통합야당 체제 3개안 제시/내각제·대선거구제 반대 거듭 밝혀/민주당 안과 거리멀어 협상진통 예상김대중 신민당 총재는 17일 자신이 당을 법적으로 대표하는 조건만 보장된다면 민주당이 제안한 양당 총재 공동대표제 통합안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어요. 김 총재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말하는 공동대표제는 실제 운영에서 혼란이 예상되지만 공동대표..
◎<코리아 헤럴드> 인터뷰이종구 국방부장관은 “앞으로 4∼5년이 한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시기”라며 국방비의 대폭 증액을 주장했다고 영자지 <코리아 헤럴드>가 17일 보도했어요. 이 장관은 <코리아 헤럴드>와 16일 가진 회견에서 “세계적인 냉전완화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재래식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늘리는 것은 물론 핵무기까지 개발하려 하고 있어요. .
◎미일 합의… 재처리시설 폐기엔 이견 북한의 핵무기개발 움직임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15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정부간 협의는 북한이 곧 핵사찰협정에 조인하리라는 데에는 의견일치를 보았으나 북한의 핵연료처리시설 폐기문제에 관해선 미국이 반드시 폐기시켜야 한다는 강경한 방침을 표명한데 비해 일본은 침묵을 지킴으로써 큰 차이를 드러냈어요. .
무역적자가 90억달러를 넘어섰이에요. 17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수출 4백12억6천만달러,수입 5백5억2천만달러로 무역적자가 92억6천만달러(통관기준)를 기록했어요. 지난 7월말까지의 무역적자는 81억달러로 14일만에 11억6천만달러의 적자가 더 보태진 셈이에요. 상공부는 이달초 집단휴가 등으로 수출이 부진해 적자폭이 늘어났으나 8월 들어..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17일 “내각책임제는 국민들이 원치 않고 있고 마치 음모로 보는 시각이 많으므로 거론조차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말했어요.
김 대표는 이날 이가라시 등 일본 사회당 의원 3명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내각제 개헌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치는 현실적으로 가능하냐에 따라 생각하고 논의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어요. 그는 또..
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17일 김영삼 대표의 유엔총회 참석을 전후한 각국 순방일정과 관련,『김대표는 노태우 대통령이 유엔방문에 앞서 9월18일 출국,일본에 2일간 체류하면서 가이후 총리와 다케시타 전 총리 등 일본 정계지도자들과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요. 김대표는 이어 뉴욕에서 노대통령과 합류,노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일정을 수행하고 귀국..
노태우 대통령은 17일 『민족운동의 지도자였던 고당 조만식 선생의 사망이 확인된만큼 선생의 분묘를 국립묘지에 쓰도록 하라』고 이종구 국방장관에게 지시했어요.
이에 따라 국방부는 보훈처와 관련절차를 거쳐 고당의 가묘를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설치,고당의 부인 전선애 여사(88)가 보관하고 있는 고당의 두발과 손톱 등을 봉안키로 했어요. 이같은 정부의 결정은..
◎「돌아오지 않는 일손」 20%/대부분 섬유·신발업체 여성전국 공업단지의 제조업체들이 여름휴가를 보낸후 복귀하지 않는 근로자들이 많아 심한 인력난으로 조업을 단축하는 등 몸살을 앓고있어요. <관련기사 13면> 이같은 현상은 섬유·전자·조립금속 등 여성근로자들이 많은 제조업체에 심해 일부업체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도산위기에 직면해있으며 조업을 단축하는 업체들..
17일 이라크의 무기사찰을 끝낸 유엔 무기사찰단이 이라크의 대륙간미사일 계획에 관한 중요한 새로운 정보를 발견해냈다고 사찰단 대변인이 밝혔어요.
팀 트레반대변인은 이날 『대륙간미사일계획과 관련한 중대한 추가정보를 발견했다』고 밝혔으나 장소와 구체적인 숫자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어요.
월간 〈옵서버〉 8월호에 실린 ‘노정권 비자금 조성 5년사 전모’기사와 관련해 청와대비서실쪽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한겨레신문〉 곽병찬 기자와 〈옵서버〉 발행인 조원민씨는 17일 검찰쪽에 이날로 된 1차 소환에 응하기 어려우므로 소환시기를 늦춰줄 것을 요청했어요. 곽 기자는 “현재 민주당과 국민당에서 변호인단을 구성한 데 이어 민간 변호사들도 이번..
◎“모든임무 성공적… 방위부 사찰 불필요”/미 「조건부 공습」 계획 명분잃어 유엔의 이라크무기사찰단은 17일 이라크의 탄도미사일개발계획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는등 10일간의 모든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유엔 특별위원회대변인이 밝혔어요. 팀 트레반대변인은 또 이들 사찰단은 현재 바그다드에 머물고 있으며 이라크관..
민주당과 국민당은 17일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문제에 대한 민자당 정세분석위원회의 보고서(〈한겨레신문〉 16일자 1면)와 관련해 각각 성명을 내고 이미 선경이 사업자로 내정됐음이 이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고 비난하면서 ‘정권말기 6대 의혹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이에요. 장석화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민자당 수뇌부가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을 설..
정부는 증시활성화를 위해 마련중인 다각적인 대응책을 이번주중 발표할 계획이에요. 18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를 위해 빠르면 19일쯤 최각규부총리 이용만재무부장관 조순한은총재 이진설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등의 참석하는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증시부양책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현재 재무부가 마련중인 주요 증시활성화대책은 연기금의 주식투자확대 증시..
세르비아군에 의해 농장건물에 수용되어 있는 3천5백여명의 보스니아공화국 전쟁포로들이 지난 15일 취재중인 기자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부시,곧 이라크제재 계획발표/미,군사시설·송유관파괴등 응징책도 마련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도는 가운데 미국·영국·프랑스 등 연합국들은 이라크 남부의 시아파들에 대한 이라크 정부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이라크 전투기들이 북위32도 아래로 비행하는 것을 금지시킬 계획이라고 부시행정부의 관리들이..
한국의 주베트남연락대표부가 17일부터 업무를 공식개시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어요.
하노이시 포항제철사무소에 임시사무실을 둔 대표부는 현재 창설요원 3명만 부임해 있는 상태이나 영사업무등 대사관과 동일한 기능을 하게 돼요.
◎외국인 부동산 취득 규제/임금수준 높고 숙련공 부족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을 계기로 대멕시코 현지 투자확대가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멕시코의 투자환경이 기대보다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국내진출 희망기업들이 상당한 애로를 겪을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7면> 이에 따라 향후 국내기업들의 무분별한 투자에 따른 갖가지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
정부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을 올해보다 14%이상 늘어난 38조원 규모로 편성할 방침이에요. 예산당국인 경제기획원은 내년도 세입전망을 토대로 새해 예산안을 이같은 규모로 편성키로 방침을 정하고 오는 20일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내주부터 민자당측과 당정협의를 가질 예정이에요. 정부는 당초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을 올해보다 13%가량 늘어난 37조5천억원 수..
◎「전원합의제」로 회의 운영/민자·국민/“대선법 초점”/민주/“「단체장」부터” 여야는 17일 정치관계법심의특별위원회 첫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법등 개정심의반등 3개 개정심의반을 구성키로 합의하는 등 정치관계법 현안에 대한 본격협상에 들어갔어요. 여야는 앞으로 3개 심의반을 매일 상오 10시에 개최키로 하고 특위 전체회의와 개정심의반의 의결은 3당대표회담의 합..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각지구당에 배포된 당원교육용자료 가운데 야당대통령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포함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어요.
김대표는 『그런 내용이 있었는지 사전에 알지 못했으나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잘못된 일』이라면서 『야당대표들과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어요. 이어 김대표는 『현재의 당3역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민자당의 이종찬,민주당의 한영수의원은 17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양금구도청산·지역감정해소등을 주장하며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이의원은 이날 서울 동숭동 우당기념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낡은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야한다는 국민적 열망에 따라 민자당을 떠난다』고 말했어요. 한의원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김씨는..
종군위안부 문 제의 진상 규명과 피해자보상을 촉구하기 위한 「종군위안부문제 국제포럼」이15일 한국 미국 독일등 5개국의 시민운동가와 관련학자、 재일동포、 터본 시민등 8백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오사카(대판)에서개최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혁의전쟁희생자를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는 모임」(대표대도효 】 )의 주최로 열린이날 포럼에서는 한국 종군위안부 피해자들..
◎대선후보 당외인사 영입/집단지도체제… 반6공5공세력 동참유도/국민 정 후보 사퇴전제 합당도 추진「양김정치」의 혁파와 새로운 도덕개혁정치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제4보수신당」 창당추진작업이 17일 공식표면화,본격 발진태세에 돌입함에 따라 민자민주국민당등 현3당체제에 도전하는 강력한 정치세력으로 부상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민자당의 이종찬민주..
오는 20일로 예정된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야당은 물론 민자당의 강력한 반발로 다음 정권 또는 빨라도 대선 뒤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자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17일 “지난 13일 주례회동에서 김영삼 대표는 노태우 대통령에게 사업자 선정을 강행하면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며 사업자 선정 연기를 강력히 요청했다”면서 “노 대통령..
박우섭 민주당 부대변인은 17일 성명을 내어 “손주환 공보처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이 〈옵서버〉8월호 ‘노정권 비자금 조성5년사 전모’기사와 관련해 인쇄소에서 초교지를 미리 빼내기사를 삭제토록 압력을 넣은것은 언론·출판에 대한 사전검열행위로서 헌법제21조2항 위반”이라며 손 장관 사퇴와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어요. 박 부대변인은 “특히 언론인 출신..
◎정호용의원 합류여부 주목민자당의 이종찬 의원과 민주당의 한영수 의원은 17일 오전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소속 정당에서 탈당해 ‘양김 정치’ 청산과 지역감정 해소 등을 기치로 하는 새로운 정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이들 두 의원은 이번주중에 무소속동지회 회장인 정호용 의원과 만나 창당 문제를 협의한 뒤 이르면 9월초에 지구당 창당 문제를 매듭짓..
베트남 주재 한국 연락대표부가 하노이에 설치돼 1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외무부가 밝혔어요.
주베트남 한국 대표부는 외형상으로는 대표부지만 국가 대표권 등 실질적인 외교기능을 갖고 있어요. 한국과 베트남이 이렇게 사실상 외교관계를 회복한 것은 지난 75년 국교단절 이래 17년 만의 일이에요.
경제민주화와 세계경제전쟁이란 국내외의 대변화에 직면、 민간기업들이 생존전략으로 기동성과 효율성을 증시한 「감량경영」에대거 나서는데 반해 국영기업들은 인력관리와 경영효율면에서 고루하고 낙후된 「비대경영」으로 일관하고 있어 국가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걸림돌이 되고있다。 특히 6공말기의 정치적전환기를 맞아 정치논리가국영기업의 인사와 재무관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
일본의 엔화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일본경제가 22년만에 「1달러당 1백엔시대」로 진입,일본정부는 각종 경제규제완화등 근본적인 경제구조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5면>17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한때 1달러당 1백.40엔을 기록,지난 71년 변동환율제 도입이후 처음으로 1백엔대에 진입했어요. 그러나 이날오후 일본은행이 엔화를..
김영삼대통령은 17일 국세청 본부간부및 지방청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공명정대한 세정을 통해 금융실명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어요.
김대통령은 『일부에서 지나치게 부작용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실명제에 바로 반대할 수 없으니까 그 부작용을 과장해 표현하는 것』이라면서 『개혁중 개혁인 실명제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
명창 정순임,고수 천대용의판소리「유관순전」완창무대。15일 탑골공원에서는 월북명창 박동실씨가 해방직후 민족정신 고양을위해 만든「열사가—유관순전」이 1시간20분간 펼쳐져 관객들의 숙연하고도 열띤 호응을 받았다。
믿음과 봉사는 성공의 디딤돌이에요. 홍차의 대명사로 알려진 립톤은 태어날때부터 가난의 멍에를 짊어졌지만 믿음은 그를 위대한 인물로 변신시켰이에요. 그의 집안은 얼마나 가난했던지 다섯 형제가 영양실조로 죽을 정도였어요. 그러나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믿음과 꿈을 키워나갔어요. 립톤은 15세가 되던해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식품점에서 성실하게 일했어요. 어느날 기도 중에..
무형문화재 지정방식이이론중심이며 사계 권위자들의 의견이 무시되고 있어 반발이 일고있다。 지난 5일 문화재관리국이 보유자와 사전상의없이보유자후보를 선정하자 이매방씨(66·중요무형문화재제27호 승무、97호 살풀이보유자)와 박동진씨(78·제5호판소리적벽가보유자)가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또한 무형문화체 예능개인종목 보유자들은 가칭「전승동우회」를 조직、 문화재지..
◎저축상품 세율 크게 낮추기로/소득세추징 1년 검토/당초 5년서 대폭 축소/실명전환 자금조사 완화/증시활성화대책도 내주초 발표정부는 일정액이하의 소액금융거래시에는 실명확인을 면제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음성자금의 제도권금융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저축상품에 대해 대폭적인 세금우대 혜택을 줄 계획이에요. 또 가·차명계좌의 실명전환시 과거 5년간의 이자소..
영삼대통령은 17일『금융실명제실시의 뜻을 살려재산과 관련된 양도소득세증여세 상속세를 정확하게부과하고 음성적인 불로소득을 철저히 발굴해 세금을 무겁게 매겨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이날낮 청와대에서 있은추경석국세청장등 국세행정관계자와의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고『호화사치업소나 향락업소에 대해서도철저하게 세..
◎세제 전면개편 필수적/추예·국채 발행하더라도 「과세」자제를금융실명제의 실시로 국민들의 세부담이 지나치게 높아질 위험이 있어요.
이번 대통령의 긴급명령에서 이자·배당소득등을 96년부터 종합과세하고 주식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임기중에 과세하지 않겠다는 방침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봐요. 현재 세제는 납세자들이 세금을 탈루시킨다는..
정부는 올해 하반기 경제운용과 관련,성장률·국제수지·물가등 거시 경제지표의 조정은 실명제의 영향을 좀더 지켜본뒤 결정하기로 했어요.
또 2단계 금리자유화는 예정대로 올해안에 실시하되 실명제의 여파를 보아가면서 효율적인 방안과 시기를 정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17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김영태 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재무·상공·내무·건설부 차관을 비롯,한은·산은부총..
◎국세청 실명제대책/무주택·1가구1주택자 집 살때도국세청은 실명제 실시 이후 실명전환된 고액 가명계좌, 고액 현금인출자, 부동산 취득자에 대해 자금출처 조사를 벌일 때 생산적 중소기업이나 영세상인, 봉급생활자, 무주택 및 1가구1주택자는 그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어요. 국세청은 또 실명제 실시로 제도금융권 자금이 실물투기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동산..
◎안보인다고 마구 반말 고함 욕설/빗나간 통화예절 신뢰깨는 “흉기”조모씨(31·여)는 전화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답답하예요. 서울에서 구청직원으로 6년째 근무하고 있는 조씨는 전화 한 통화때문에 온종일 속이 상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잘 모르는 타부서 남자직원들의 명령조 반말은 예사예요.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경우 더러 상대의 신분을 확인..
◎세법개정… 영세제조업 감세제 신설/소득세율 연내인하 계획없어홍재형재무장관은 17일 금융실명제실시로 늘어날 세부담 경감을 위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득세등의 연내 세율인하는 검토치 않고 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면> 홍장관은 이날 국회 재무위 답변에서 『실명제실시이후 추가세원노출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과세자료양성화에 따른 세수변동도 내년부터 나..
◎봉급생활자·정상 사업자/인출·실명화 제한 안받게/귀금속상 전면 세무조사… 투기·증여 혐의자도국세청은 실명제 실시이후 부동산을 사들이거나 고액인출및 실명으로 전환한 사람에 대한 자금출처조사는 직업과 소득등을 분석해 증여및 부동산투기혐의가 있는 경우에만 정밀세무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6면〉 즉 1가구1주택자나 선량한 봉급생활자,생산적인 중소기업가..
국세청은 실명제 실시이후 예금을 3천만원 이상인출하거나 실명전환한 액수가 5천만원을 넘더라도영세소기업、생산적 중소기업、봉급생활자등의 정상적인 금융거래에 대해서는 자금출처조사를 하지않기로 했다。 또 실명제가 실시된 13일이후의 부동산거래에 대해서도 서민들의 1가구1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매매나 개인의 직업、 소득、과거의 투기경력유무등을감안해 투기혐의가 없으면..
민주당은 금융실명제 실시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시책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의 신설을 추진키로 했어요.
이기택대표는 17일 『실명제 실시이후 사채시장이 마비됨에 따라 그동안 사채시장에서 주로 자금조달을 해온 중소기업의 사활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차제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중소기업청을 신설하는 것이 바람..
◎국세청,「실명제 종합세무대책」 발표/골동품귀금속상 세무강화/봉급자·1주택자·중기인 제외 봉급생활자와 생산적인 중소기업인은 국세청의 자금출처 조사를 받지 않는다. 또 1가구 1주택도 원칙적으로 조사받지 않는다. 그러나 금융실명제로 자금이 옮겨갈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이나 귀금속·고서화·골동품등에 대한 조사는 강화돼요. 국세청은 17일 추경석청장 주재로 지방..
홍재형 재무부장관은 17일 “금융실명제의 실시로 조세포착률이 높아져 세수증대가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각종세의 세율인하는 과세자료 양성화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결정해야 하므로 올해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소득세·상속세·법인세 등 각종 세의 세율인하는 올해의 세수 사정에 따라 내년에야 검토하게 됐어요. 홍 장관은 이날 국회 재무위원회에 출석해..
◎농업회사 설립 1백㏊소유 가능/법안 정기국회 제출… 내년부터앞으로 농민이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나 임차농지중 1㏊(3천평)를 넘는 부분은 1년내 처분해야 하며 농지를 취득하기전 농지소재지에 6개월 살도록 하는 거주조건이 폐지돼요. 또 농업을 전문으로 하는 농업생산법인이 설립되며 이 회사는 1백㏊까지 농지를 소유할수 있게 돼요. 농림수산부는 18일..
고액인출 증여—투기혐의 없으면 자금출처 조사 않기로 내집마련|봉급생활자|중소기업 거래 추적대상서 제외 국세청、실명제 종합대책 발표 앞으로 1가구1주택 소유자와 봉급생활자가 주택구입등 정상적인 부동산거래를 할때나 생산활동에종사하는 중소기업및 영세사업자가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위해 금융거래를 하는 경우는 국세청의 자금출처조사를 받지않는다。 금융실명제 실시..
복회김승곤 회장(사진좌)은17일 본사권오기사장을 방문、사회단체로는처음으로구 총독부건물해체와새 박물관건립을 위한 성금2백만원을기탁했다。
교육부가 내년부터 국민학생의 국어·산수 등 일반과목에 대한 학원과외를 전면허용키로 한 방침을 백지화하기로 했어요.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입법예고한 「학원의 설립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 가운데 제8조 2항에 국교생의 학원과외를 허용하는 내용을 신설해 올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으나 이에대한 한국교총·전국국민학교교장회 등 교육단체의 반대의견..
〃경수로 지원경우국민동의 얻겠다〃 이홍구부총리 비용 미|일도 분담해야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7일오후『북한에경수로가 건설될 경우 미국도 일정한 몫의 건설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미국이 핵확산금지조약체제의 유지를 천명하고있으며 경수로 지원문제는한반도 문제일 뿐만아니라국제문제이기도 하다』며이같이..
◎북핵은 국제문제… 공조당연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7일 『북한의 경수로 지원은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도 자금지원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북한핵문제는 한반도문제일뿐아니라 국제적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어요. 이부총리는 『미국은 그동안 북한과의 협상에서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를 주요정책으로 삼아왔기..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선생(18921956)이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했었을 때의 일.그는 특히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중국 사람들로부터 『저분은 왜 우리나라 정부의 내무장관을 하지 않고 남의 나라 내무장관을 하고 있을까?』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하루는 장개석 이승만 신익희 이 세 사람이 담소하던 중 장개석 총통이 『해공은 중국 사람보다 중국어를 더 잘합니예요. .
◎관용차로 구입·정부 캠페인 등 요구/특정 기구 설치까지… 상공부서 자초 지적도미국은 한국정부에 대해 관용차로 미국산자동차를 구입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18일 밝혀졌어요. 또 정부당국자가 미국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개선을 위해 언론캠페인을 벌이도록 요구하는가 하면 자동차에 관한 민관특별위원회를 설치하라고 주문하고 있어요. 미국은 자동차시장개방을 놓..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은 16일 중국을 방문중인 가토 고이치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을 만나 북한의 핵문제에 있어 유엔 주도의 해결에 부정적 견해를 밝히는 한편 한·중·일 3국의 긴밀한 연계를 강조했어요. 첸 부장은 “구미는 먼 나라”라고 말하고 “이웃에 있는 한·중·일 3국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그는 북미회담의..
◎손님·종업원 등 유독가스에 질식17일밤 11시30분쯤 서울 중구 주교동 144의4 협동빌딩 4층 파레스 룸살롱에서 불이 나 정종배씨(27·충남 서산군 서산읍 은석리)를 비롯, 남자손님 10명 여종업원 4명등 모두 1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졌어요. 불은 또 룸살롱 내부 60여평중 50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어요. 화재 당시..
국세청은 17일 토지초과이득세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부동산투기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땅값상승이 우려되는 20개지역을 「부동산투기 우려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등 부동산투기에 강력 대처키로 했어요. 국세청은 또 부동산투기혐의자 2백20명에 대해 현재 종합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와 함께 금융실명제 정착을 방해하는 무자료거래를 뿌..
17일 밤 11시30분께 서울 중구 주교동 1443 아세아극장 맞은편 합정빌딩 4층 팔레스 룸살롱(주인 도요섭)에서 불이 나 14명이 숨졌어요.
이날 화재 현장에는 술을 마시고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모두 30여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김재원(31)씨 등 남자손님 9명과 여자 종업원 4명이 룸살롱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숨졌으며 남자손님 1명은..
◎외무차관 국회보고 국회 외무통일위는 17일 박건우외무부차관과 김삼훈 핵담당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미국과 북한의 제네바 회담 결과를 보고받고 북한의 핵과거 투명성 보장을 위한 특별사찰의 이행방안과 북한의 경수로 전환 지원방안등 사후대책을 따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차관은 보고를 통해 『특별사찰을 통해 과거의 핵개발의혹까지 규명되지 않는한 경..
◎김 대통령클린턴,전화회담서 「북핵처리」 합의/“대북협상 단계마다 긴밀공조”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7일 상오 전화통화를 갖고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회담 후속책을 논의,녕변미신고시설 2곳을 포함한 북한핵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이 경수로지원의 전제조건임을 확인했어요. 김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영변 미공개 핵시설특별사찰 이뤄져야” 김대통령—클린턴통화한—미공조체제 다짐 김정일체제 불투명|신중 대처 한미양국은 17일 북한핵의 현재 미래및 과거의 투명성까지 보장돼야 북한에대한 경수로지원이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2면에 관련기사) 김영삼대통령과 빌 클린턴미국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영변의 미사찰 2개시설을 포함、북한핵시설에 대한..
장 전기합선추정 합판벽 삽시간 번져 질식 손님9명 여종업원4명 참변 17일 밤11시29분경 서울중구 주교동144의4 팔레스룸살롱(주인·조요섭)에서 불이나 30대 남자손님 9명과 20대 여자종업원4명등 13명이 연기에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5층건물의4층에 있는 룸살롱 15호실에서 일어났다。 불은 합판으로..
◎상도동 최후카드 「어느자리」 촉각/신임 재입증… 96총선 등 역할 관심「YS정치스쿨」의 30년 문하생으로 민주계의 막후 실력자인 서석재전의원과 김덕용의원이 민자당의 체제개편으로 정치전면에 다시 등장함으로써 당내는 물론 정치권 전반의 역학관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돼요. 최형우내무장관 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과 권력핵심의 4각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서·김 두 실세..
심야 룸살롱에서 화재가 발생、술을 마시던 손님과 종업원 등 모두 14명이 사망했다。 17일 밤 11시30분쫌서울 중구 주교동 144의4 협동빌딩 4층파레스 룸살롱(주인 도요섭·47)에서 불이나 남자손님 10명과 여종업원4영 등 모두 1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룸살로에는 손님14명과 종업원 26~27명등 모두 40여명이 있었으나 숨진 14명을..
◎지난해 1조7천억 집행안해… 부산 전체예산과 맞먹어/주먹구구식 과다책정… 주택재개발 예산은 73%나 남아지난해 서울시 세출예산 가운데 집행되지 않은 금액이 총예산의 22.4%인 1조7천4백96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는 지난해 부산시 전체 예산 1조8천7백75억원에 거의 맞먹는 것이며 광주시 예산 9천1백44억원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서울..
「투기우려지역」20곳 추가국세청 혐의자 2백20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토지초과이득세법이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으로부동산투기가 되살아 날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땅값상승이 우려되는 전국20개 읍 면 동을 17일 부동산투기 우려지역으로 추가지정했다。 이와함께 군사시설보호구역등에서의 투기혐의자2백20명을 선정、종합세무조사에 착수하는등 부동산투..
북한과 미국은 이르면 북·미3단계회담직후인 10월 대표부수준이상의 외교업무를 수행하는 연락사무소를 워싱턴과 평양에 각각 설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서울의 외교소식통이 18일 밝혔어요. 지금까지 한국정부당국자들은 북·미양측이 합의성명에서 명시한 「외교대표부」에 대해 기초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연락사무소로 가장 낮은 레벨의 외교창구개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
◎어떤 형태든 국민동의 받겠다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7일 북한 원자로의 경수로전환에 필요한 지원문제와 관련,『우리정부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유관국들이 함께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부총리는 이날 하오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에 대한 경수로건설지원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유지를 위한 국제문제인 동시에 한반도평화와 한..
김영삼대통령은 18일 『통일이 언제 갑자기 올지 모르기 때문에 민자당과 정부는 갑자기 올 통일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청와대 당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문제』라고 지적하고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남북간의 체제경쟁이 끝났으므로 자신감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했어요. 김대통령은 『세계가 국제화·지방화라는 엄..
◎계획적 군사반란 입증지난 79년 12월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 등 12·12 군사반란 세력의 군사행동을 저지하려 했던 육군본부 수뇌부의 통화 내용을 보안사에서 비밀리에 감청한 사실이 17일 밝혀졌어요. ▶통화내용 20면 〈월간 조선〉이 입수해 9월호에 공개한 보안사의 비밀감청 녹음테이프는 3군사령부와 육본 및 예하 각 군단, 사단 지휘관들과의 통화내용을..
대구구미·김천포항·경주안동·영주 4대거점 집중개발 달성에 복합신도시대 구 하이테크기지 조성구미·김천 해양·역사관광지로포항·경주 특화산업·문화단지안동·영주 대구·경북 광역개발계획안 발표 대구광역시 달성지역에인구 20만명규모의 복합신도시가 건설되며 대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확대된다。 또 경북 포항 영일만에신항만과 종합휴양지가 만들어지며 신항만배후지역에는..
부산―나진을 잇는 남북 정기 컨테이너 직항로가 분단이후 처음으로 내달 11일부터 개설돼요.
17일 한중합작선사인 동룡해운 한국대리점인 보닉스쉬핑에이전시 부산지점(대표 안영민)에 의하면 부산―나진 정기 컨테이너 직항로에 중국 옌볜(연변)항운소속 용선 옌룽(연룡)4호(1천6백톤급)를 투입, 다음달 11일 하오4시 부산항을 처음 출항하기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돈값이 연일 떨어지고 있어요.
이같은 현상은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외환시장에서도 달러화 매입열풍이 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개장과 함께 달러당 7백72원으로 시작된 원화의 대미달러화 환율은 오후들어 달러당 7백81원까지 올랐이에요. 최고거래가격과 고시환율(17일 7백7..
후회할 것이 없는 7가지와 돌아오지 않는 4가지나이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화가 났을 때 쓴 편지를 찢어버리는 일,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사과하는 일,남에게 상처를 주는 추문을 정지시키는 일,청소년들의 자아발견을 도와주는 일,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일,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일은 후회할 것이 없어요. 입으로 내뱉은 말,날아간 화살,지나가버..
한국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수준이나 교육환경은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어요.
통계청은 17일 교육·인구·경제성장등 15개 분야에 걸쳐 한국과 주요국을 비교한 자료집 「통계로 본 세계와 한국」을 내놓았어요.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전문대 이상 대학생 수가 4천5백40명(92년)으로 캐나다(7천1백97명·91년) 미국(5천6백53명·92년)에 이어 세계 3위를..
◎총리실에 「행조위」 설치 운영정부는 중앙정부와 자방자치단체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분쟁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조정법(가칭)을 제정할 방침이에요. <관련기사 3면>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8일 『민선자치단체장 시대가 개막된 이후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이나 집행에 대해 자치단체가 반발하는 등 마찰이 반발하고 있..
◎정책 변경 일쑤… 동아지역 불안초래 가능성새로운 형태의 고립주의가 미국에 대두하고 있어요.
원칙에 의거한 것이 아니라 내부지향적인 예산삭감 욕구에서 출발한 미국의 신고립주의는 세계 각 지역, 특히 동아시아에 불안정을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커요. 이는 또한 클린턴 행정부와 반년전에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의 향후 정책노선이 어떠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불길한 조..
부산|나진직항로 내달11일 첫취항 남북분단이후 처음으로 오는 9월11일 부산과 북한의 나진항을 잇는 남북 직항로가개설돼 컨테이너선이 정기취항한다。
◎「지역패권」 국민이 용납않을것/“「충청도 핫바지론」 말한적 없어/일부언론 왜곡… 특정정파 악용” 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은 17일 『지난 6·27 지방선거 결과는 국민들이 지역패권주의나 이른바 3김시대의 부활을 용인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3김시대는 청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민자당의 차기대표로 유력시되고 있는 김총장은..
◎「녹음」 공개… 국방부 진상조사지난 79년 12월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 등 12·12 군사반란 세력의 군사행동을 저지하려 했던 육군본부 수뇌부의 통화내용을 보안사에서 비밀리에 감청한 사실이 17일 밝혀졌어요. 월간조선이 입수해 9월호에 공개한 보안사의 비밀감청 녹음테이프는 3군사령부와 육본 및 예하 각 군단, 사단 지휘관들과의 통화내용을 감청한 것으로..
◎건교부 대구·경북 광역개발안건설교통부는 17일 대구·경북 광역개발 계획안을 마련, 대구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제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대구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확충키로 했어요. 이와 함께 포항을 환동해권의 해양전진기지로 개발하고 영일만에 대규모 신항만을 건설키로 했어요. 또 대구를 중심으로 구미와 포항을 잇는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한편 경북북부지역을..
중국은 17일 서부 사막지역에서 금년들어 두번째로 지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외교부가 발표했어요.
진건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신화통신을 통해 핵실험실시 사실을 확인하면서 『중국은 핵실험을 실시함에 있어 최대한의 자제를 해왔으며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실시한 핵실험의 횟수는 극히 한정돼 있다』고 말했어요. 이날 중국의 핵실험은 북경 천안문광..
◎TNT 80㏏규모 파괴력/미 유감표명·일선 경협축소/“20일까지 또 핵실험” 그린피스 일 지부 중국은 17일 서부 사막지역에서 올들어 두번째로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진건외교부 대변인이 발표했어요. 중국의 이번 핵실험은 최초의 핵실험을 실시한 64년이래 43번째예요. 호주의 지질탐사기구는 이날 핵실험이 중국 서부 신강 위구르자..
문화체육부는 17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행정및 재정적 지원을 위한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지원특별법을 마련,입법 예고했어요.
이 특별법은 부산시가 중앙정부등으로부터 인원파견등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아니라 정부및 각종 시민사회단체의 출연 기부금을 받으며,세제상의 조세감면을 받을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요. 〈박병헌 기자〉
청와대의 한 고위 당국자는 17일 내각 및 청와대 개편과 관련해 “거의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 김영삼 대통령의 뜻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어요.
이 당국자는 “지난주 김 대통령이 ‘내각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아직까지 상황변화가 없는 점에 비추어 큰 폭의 내각 개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개각이 없거나 있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임을 비쳤..
16일 동경외환시장에서 99·05엔까지 상승、6개월만에 99엔선을 회복했던 달러화는17일에도 일본은행등의 시장개입등에 힘입어 98엔선을 유지했다。
제 8원20전 폭등|4개월만에 최고 달러화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17일7백70원20전으로 고시돼4개월여만에 7백70선을회복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의 대달러환율은 16일 7백62원보다 8원20전(1·08%)이 높은 7백70원20전으로 하룻새 등락폭으로는 지난 9..
◎대전서 간담회/「세대교체론」 재연 파장 예상 민자당 김윤환 사무총장은 17일 『3김시대가 청산되어야 한다는 것은 92년 14대 대선에서 드러난 국민과 역사의 명령』이라며 김대중 신당창당준비위원장과 김종필 자민련총재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어요. 김총장은 이날 대전을 방문, 지방선거에서 민자당후보로 출마했던 대전·충남지역 인사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각국 비난·중단 촉구 중국은 17일 금년들어 두번째로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천지엔(진건)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어요.
진대변인은 이날 신화통신을 통해 핵실험실시 사실을 확인하면서 『중국은 횟수를 극히 제한하는등 핵실험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말했어요. 진대변인은 또 『중국은 핵실험의 완전한 금지와 핵무기의 완전폐기를..
◎“극렬운동권 주도 반국가활동 자행”/핵심간부 백여명 검거착수검찰은 17일 「범청학련 통일대축전행사」와 연세대 시위를 주관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산하조직인 조통위와 정책위 핵심간부들을 모두 검거,한총련 조직을 와해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은 이날 조통위 정책위등이 사실상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에 해당한다고 결론짓고 한총련조직자체의 이적성 여..
◎개인번호 부여/효성,연내 실시하나의 고유전화번호로 일반유선전화·휴대폰·삐삐·팩시밀리 등 개인이 갖고있는 각종 유·무선 통신단말기를 불러 통신할 수 있는 최첨단 원넘버서비스(ONS)가 국내에서도 연내에 실시돼요. 개인 고유전화번호는 3자리 국번호와 4자리 개인번호등 7자리로 이루어져요. 통신 단말기별로 당초 부여받은 번호는 그대로 있지만 고유전화번호로..
한학급10~20명씩|미팅때 교환 「튀는」디자인에 호출번호 기재 10대 중고교생들 사이에 명함이 유행이다。 개성이 드러나는 톡톡 튀는 디자인에독특한 내용을 담은「패션명함」을 스스럼없이 주고 받는다。 그들의 명함에는 이름전화번호 호출기번호만 적혀있는 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등의 자못..
보리스 옐친(65)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크림반도의 한 병원에서 비밀리에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의 유력 일간 빌트 자이퉁지가 17일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어요. 이신문은 『심장병을 앓아온 옐친 대통령이 생명을 건지기 위해 곧 심장이식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모스크바에는 퍼져있었다』고 보도했어요. 크렘린궁 대변인은..
〃한총련 산하기구 소속50여명 전원 구속방침〃 핵심간부 36명 사전영장검찰〃조직와해〃선언 최병국 대검찰청 공안부장은 17일「제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행사와 관련해 폭력시위와 이적활동을 자행한 한총련 핵심간부들을 전원 검거、사법처리함으로써 한총련을 와해시키겠다고 밝혔다。 (2·3·30·31면에 관련기사) 최공안부장은 이날 오전기자회견을 갖고『이번 행..
◎검·경 전국 터미널 등 검문검색 강화검찰은 「8·15통일대축전」행사를 주도한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외부로부터 자금 등을 지원받았을 것으로 보고 한총련의 배후세력을 집중추적, 엄단해 한총련을 완전히 와해시키기로 했어요. 〈상보 3·22·23면〉 대검 최병국 공안부장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총련의 친북·이적활동과 폭력난동사태는 국가안전 및 사회..
◎고려·조선대 등에 경찰 3천5백명 투입 간부 검거 나서정부가 한총련에 대한 전면적인 와해작업에 나섰이에요. 경찰은 17일 경찰 27개 중대 3천5백여명을 동원해 전국 각 시·도의 주요 대학 학생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한총련 간부 검거에 나서는 한편 각종 시위용품과 관련 자료들을 압수했어요. <관련기사 3·18·19면> 경찰이 이날 압수수색한 대학은..
◎백여명 선상반란… 한인 21명 감금/체임 지불요구 흉기위협… 4척은 끌고가 인도네시아근해에 출어중인 한국수산회사 소속 원양어선 선단에서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선상반란을 일으켜 어선을 장악, 한국인 선원 21명을 감금하고 강제로 인도네시아로 끌고간 사건이 발생했어요. 전국원양수산노조는 지난 15일 인도네시아에 기지를 두고 인근 아라푸라 수역에서 조업..
찰은 지난 12일부터17일까지「제6차 범청학련의 통일대축전」에 참여하거나 시위를 한 혐의가있는 1천6백91명을 연행、이중 40명을 구속했다。 이번 연행자수는 학생시위와 관련한 단일사건으로는 최대 연행인원을 기록했던 86년 11월 건국대 연합점거농성사건 때의 연행자 1천5백25명을 넘어선것이다。 (하준우기자)
◎남성의 3배… 금연도 더 어려워/호심장재단 보고서흡연 여성들이 흡연 남성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따라서 금연하든지 담배를 덜 피울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호주의 전국심장재단이 15일 국제폐암연구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은 흡연과 관련이 있는 폐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나아가 폐암으로까지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에요. ..
건영의 부도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요.
건영의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은 16일 건영의 새주인 선정작업이 다음주중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부도처리는 물론,인수협상권을 건영측으로부터 넘겨받을 수 있다고 밝혔어요. 장만화 서울은행 전무는 이 날 『지난 5일부터 건영의 부도를 막아주기 위해 자금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나 보름가량 지났음에도 건영이 인수협상에 성의를 보이..
◎선박 4척 탈취한국인 21명 감금 부도 난 한국수산회사 소속 원양어선 선단에서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선상반란을 일으켜 한국인 선원들을 감금하고 어선을 강탈해 갔어요.
17일 외무부와 전국원양수산노조에 따르면,지난 15일 인도양에서 조업중이던 한두수산(주)(대표 최일권·50·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속 원양 트롤어선단 남해어 006호(선..
대1예상주요그룹 10대1 넘을듯 올 구직27만명|채용9만명 취업정보기관분석경기침체│수출부진등 여파 수출부진 생산시설 해외이전 등의 여파로 올 하반기 대졸자 취업문은 지난해보다 크게 좁아질 전망이다。 대학교의 취업담당자 및리크루트、인턴 등 취업정보 전문기관 관계자들은17일 경기부진으로 기업들이 올 가을 대졸 신입사원채용규모를 작..
토니 홀 미하원의원(민주)은 이번주 북한을 방문해 양국간 현안인 연락사무소 설치문제를 둘러싸고 합의를 끌어낼 전망이라고 일 지지통신이 미정부소식통을 인용해 17일 워싱턴발로 보도했어요. 소식통은 『북한이 연락사무소 문제를 놓고 태도를 완화했다』면서 빠르면 연말안에 6·25 이후 첫 연락사무소가 워싱턴과 평양에 각각 개설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홀..
◎21일 총학장 청와대초청 간담 김영삼 대통령은 17일 상오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총련 폭력시위 및 민생치안 등 국정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공권력확립및 민생안정대책을 협의했어요. 심우영 행정수석은 이날 보고를 통해 『현재 연세대안에서 경찰과 대치중인 한총련 소속 학생들은 1천1백명 정도』라고 밝히고 『경찰은 이번 극렬 폭력시위의 주동자와 배후자..
◎중·일보다 신뢰 낮아/“지연이 성공요인” 80% 한국인들은 중국·일본인에 비해 사회적 성공 요인으로 지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정치인와 관료들에 대한 신뢰도도 이들 2개국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과 한국의 KBS및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공동으로 지난 7월 서울·도쿄·북경의 유권자 각각 1..
◎이적성 본격수사 착수/핵심간부 90여명 전원 사법처리 대검찰청 공안부(최병국 검사장)는 17일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행사」와 「범민족 대회」를 주도한 「한국대학 총학생회연합」(한총련)이 국가보안법의 이적단체로 규정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 검토 작업에 들어갔어요. 이와 함께 「한총련」 의장 정명기군(24·전남대 총학생회장)과 산하기구인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21일 전국 총·학장 3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폭력시위와 학원안정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에요. 김대통령은 오찬을 겸한 이 자리에서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처방침을 거듭 천명하는 한편 대학당국자들이 학원안정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김대통령은 특히 엄..
외무부는 17일 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발생한 기아자동차 부설직업훈련원장 박병현씨(54) 피살사건과 관련,주중한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공안당국에 조속한 진상파악과 범인체포를 요구했어요. 〈관련기사 2면〉외무부는 이와 함께 최근 중국에서 한국인 체류자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행이 빈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중국측에 한국인에 대한 특별보호대책 수립을 요청했어요. 〈..
◎종교·사회 30명 “폭력대응 학생 과격화 부채질”이창복 전국연합 상임의장, 문규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 등 종교·사회단체 지도자 30여명은 17일 오전 서울 동소문동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에 대한 안전귀가 보장 등 연세대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정부에 촉구했어요. 이들은 성명에서 “민간 통일운동을 주창해온 우리로서..
대북 경수로 착공식에 참석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대표단 본진 81명이 18일 하오 7시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 동해항을 출발해요.
한·미·일 3국 취재단 27명이 포함된 대표단은 19일 상오 10시30분께 경수로부지인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의 양화항에 도착, 선발대 및 현지 체류 기술진 1백여명과 합류, 하오 2시에 열릴 착공..
북한은 하루 15.2t의 화학무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개전 초기 수도권 공격에 70t 가량을 사용할 것으로 분석됐어요.
17일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화학무기 보유실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연구소 4곳,생산공장 8곳,저장소 6곳에서 하루 15.2t,전시에는 하루 40t의 화학무기를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EDO대표단 오늘방북 19일 함경남도 신포 금호지구에서 거행되는 북한의 경수로 부지준비공사착공식에 참석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측대표단과 취재단이 18일오후 방북길에 오른다。 (3면에 관련기사) 대표단은 이날 오후 7시 한국해양대 실습선인한나라호를 타고 동해항을출발、다음날(19일)오전10시반경 신포 양화항에도착..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가운데 김포(48번 국도)와 일산신도시(자유로)를 잇는 김포대교 구간 3.5㎞가 오는 10월 말 8차선으로 완공·개통돼요.
건설교통부는 18일 지난 92년 12월 착공한 김포대교 건설공사가 현재 9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 구간이 개통되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행주대교의 소통이..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이 내년 미국의 앨라스카주에서 실시되는 미국,영국,캐나다 등과의 합동훈련에 참가함으로써 처음으로 해외에 파견된다고 도쿄(동경)신문이 보도했어요.
<관련사설 6면>이 신문은 항공자위대의 주력기인 F15기부대가 앨라스카주에 파견된다고 전하면서 그에 대비하여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어요. 도쿄신문은 방위청이..
◎야 중진 인사 등 내사 착수/공안당국,오씨 「황 파일」 포함 시사검찰과 안기부 등 공안당국은 전천도교 교령 오익제씨의 월북전 간첩활동혐의를 정밀 추적중이며 오씨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황장엽 파일 수사를 본격화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공안당국은 또 황 파일을 토대로 야당 중진을 포함한 정치권 인사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
◎시중금리 뜀박질·금융권 대출기피… 이달말 최대고비기아사태 이후 장단기금리가 계속 뛰어 명절보너스 지급 등 자금수요가 가장 큰 추석 자금시장에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어요. 특히 신용도에 따라 기업에 대한 대출이 극단적으로 차별화되면서 기업들은 높은 금리를 주고도 돈을 빌릴 수 없는 「돈가뭄」에 시달릴 전망이에요.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금리를 대표하는 3..
15대 대선출마를 선언한 조순 서울시장이 최각규 강원도지사에게 회동을 제의하고 최지사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공조체제 구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조시장은 지난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보고회 직후 최지사에게회동을 제의, 양측은 최지사가 일본을 방문하게될 24일을 전후해 서울에서,또는 추석 연휴 때 고향인..
일본 방위청은 내년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항공훈련 ‘콥 선더’에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부대를 파견하고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도쿄신문〉이 17일 보도했어요. 자위대 전투기의 해외파견과 공중급유가 방위청 계획대로 실시될 경우 이는 처음 있는 일로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살 가능성이 커요. 방위청은 일본 국내의 비행..
◎당국 “친북활동조사 도피가능성”/검찰·안기부 월북동기 등 추적정부 당국자는 17일 전 천도교 교령 오익제(68)씨의 월북과 관련, 『오씨가 정부 관계당국의 황장엽 파일 관련 수사가 진행되자 그동안 북한인사들을 비밀리에 만난 것 등으로 자신이 조사대상에 포함됐을 가능성을 감지, 일단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월북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5..
귀뚜라미의 연주는 크게 3악장으로 분류돼요.
제1악장의 주제는 「영토선언」으로 큰 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해요. 제2악장은 「투쟁의 노래」로 매우 날카로운 목소리로 영토를 침범한 적과의 싸움을 선언해요. 제3악장은 감미롭고 가냘프예요. 주제는 「사랑의 노래」이예요. 귀뚜라미는 자신의 노래 이외의 소리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초연한 태도를 취해요. 남의 일에 관심이 많..
정부는 16일 대북 경수로사업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공사의 경수로 초기현장공사에 대해 남북협력사업을 승인했어요.
한전은 지난해 7월 협력사업자 승인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 협력사업 승인으로 북한 경수로건설공사 착수를 위한 국내법적 절차가 완료됐어요. 한전에 대한 협력사업승인은 95년5월17일 (주)대우의 남포공단 합영사업,지난 5월22일 (주)태창의 금강산 샘물개..
◎신도 버린땅서 이룬 ‘들풀’ 신화/처음엔 땅굴서 나무뿌리로 연명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에서 북동쪽으로 3백여㎞ 떨어진 농촌마을 우슈토베. 이곳은 극동에서 강제 이주당한 한인들이 최초로 들풀처럼 뿌려진 곳중 한 곳이에요. “극동에서 한달여 걸려 이곳에 도착했을 때 우리를 기다린 것은 철도역과 철도노동자를 위한 가옥 10여채, 그리고 반사막지대에..
신한국당은 현행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연구기관,학계,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되는 대통령 직속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신한국당은 이 위원회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해당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 제한 시비로 민원이 되고 있는 그린벨트를 비롯,개발제한구역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에요. <박창신 기자>
◎여,국민회의에 공개질의… 야 “공작정치” 강경비난여야는 17일 오익제씨 월북사건과 관련, 이틀째 치열한 색깔공방을 벌였어요.
신한국당은 16일 오씨가 국민회의 고문이었던 점을 들어 김대중 총재의 사상성에 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17일에는 오씨의 월북사실에 대한 김총재의 사전인지여부 등을 거론하며 대야 색깔시비의 강도를 한층 높였어요. 이에 맞서 야권은 오씨..
아시아자동차 기아특수강 기아정기 기아자동차판매 등 기아그룹 4개 계열사 노조가 인력감축을 명시한 자구계획 동의서를 채권은행단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채권은행단은 ‘인력의 합리적 조정’에만 동의한 기아자동차와 기아중공업 등 2개 계열사 노조에 대해서도 인력감축 동의서를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7면〉 17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아시아자동차 노..
◎검찰 곧 대법원에 전달… 기밀유지 등 위해검찰이 뇌물·마약사건 등 기밀유지가 필요하거나 검사가 직접 영장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영장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법원에 요구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대검 관계자는 17일 『검사들을 상대로 영장실질심사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특정 사건에 대해선 영장심사를 제외해야..
정부는 기아·진로·대농그룹 등 부도유예협약 대상 기업의 자구노력을 강제할 수 있도록 이 협약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어요.
재정경제원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기아사태에서 드러났듯이 현재의 부도유예협약에는 채권금융단이 부실기업을 통제할 물리적 수단이 없어 돈을 빌려준 은행이 채무자인 기업에 끌려다니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이 관계자..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을 통해 정보처리 능력을 높여나가는 컴퓨터가 세계최초로 일본에서 개발됐어요.
마이니치(매일)신문은 17일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뇌연구팀이 인간 두뇌의 학습 메커니즘을 공학적으로 재현한 「뇌형 컴퓨터」를 개발해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뇌형 컴퓨터는 「스스로 머리가 좋아지는」 것이 최대특징. 현재의 인공지능 컴퓨터는 사전에 입력된..
◎신한국국민회의 “고문평통위원” 경력공방오익제 전 천도교 교령의 월북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안기부는 17일 오씨가 지난 93년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의 류미영 조선천도교 중앙지도위원장을 접촉한 과정에서 국내 인사나 북한 공작원이 개입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2·5면> 검찰과 안기부는 또 오씨가 93년 당시 류씨를..
◎올 수확량 작년 80% 밑돌듯/정부,융자수매제 실시키로농림부는 앞으로 40∼50일간의 기상 여건이 계속 나쁠 경우 올해 쌀 작황이 당초 예상한 3천3백만섬보다 더 줄어 내년도 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어요. 이에따라 농림부는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융자수매제를 시범실시하고 2000년이후 쌀 직접지불제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
현대자동차 노사는 18일 정부의 중재로 공권력 투입없이 근로자 정리해고를 둘러싼 노사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틀째 협상을 시도했어요.
이날 오전 이기호(이기호)노동부장관은 노사양측에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발씩 양보할 것을 역설했으나 오전중 노조의 입장정리가 늦어져 본격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관련기사 18·19면〉 정부측 중재안은 현..
러시아가 루블화 표시 외채에 대해 90일간의 모라토리엄(지불유예)과 루블화 평가절하를 전격 선언한 17일 러시아 국내증시가 개장 초 하락세로 말미암은 일시 거래정지 이후 재개와 함께 반등했으며 해외에서도 미국과 일본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어요. 이날 미국의 다우공업지수 상승에 자극받은 일본 증시 역시 18일 반등세를 보여 전날 무너진..
일본 도쿄(동경) 주식시장에서 17일 닛케이 평균주가가 1만4천엔대로 내려앉으며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주가 폭락 등의 영향으로 엔화가치는 전날보다 달러당 1엔이상 떨어진 146엔대 후반에서 거래되는 등 동반약세를 보였어요. 이날 증시에서는 일본경제의 불투명한 전망과 엔화약세, 뉴욕 등 세계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은행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 닛케..
◎정부 중재나서… 결렬땐 이르면 내일 경찰투입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로 공권력 투입이 유보된 현대자동차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그러나 정리해고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중재가 실패로 끝날 경우 이르면 19일 새벽 공권력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23면 사설 6면> 대검 공안부(진형구·진형구 검사장)는 18일 이와관련,중재가 안될 경우..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 18일 오전 2시) 백악관에서 전 백악관 임시직원 모니카 르윈스키(25)와의 성추문과 관련,연방대배심을 상대로 증언했어요. <관련기사 12면>미 헌정사상 형사적 혐의로 연방대배심에 증언한 첫 현직대통령이 된 클린턴은 이날 백악관 「맵 룸」에서 폐쇄회로 TV를 통해 『르윈스키와 부적..
욕증시는 등락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선언과 평가절하에 따라 17일 아시아 유럽의 주가와 화폐가치가 급락했다. 도쿄(동경)증시의 닛케이(일경)평균주가는 오후 한때 14,655.69엔까지 폭락, 연중 최저치를경신했다가 지난 주말보다 329.27엔 하락한 14,794.66엔으로 끝나15,000엔선이 무너졌다. 미국 뉴욕증..
정부·여당은 17일 정리해고 문제로 전체 재계와 노동계의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자동차 문제를 노·사 합의 타결로 유도하기 위해 중재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관련기사 22·23면>정부는 이를 위해 이기호 노동부장관을 울산 현지에 급파하는 한편 노동부와 노사정위원회, 국민회의 인사들로 합동중재단을 구성해 노·사 양쪽을 설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 18일 오전 2시)부터 백악관에서 폐쇄회로 TV를 통해 전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25)와의 섹스 스캔들과 관련, 연방대배심을 상대로 증언했어요. <관련기사 9면>클린턴은 이날 증언에서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음을 시인, 사실상 성관계를 인정했지만 위증을 한 것은 아..
루블화의 폭락과 주식 채권시장의 붕괴위기에 직면한 러시아가 17일 루블화에 대한 평가절하와 함께 루블화 채권에 대한 90일간의 지급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했어요.
외채상환 중단을 의미하는 극약처방인 지급유예 선언은 80년대 외채위기에 빠진 남미 일부 국가들 이래 러시아가 처음이에요. <관련기사 3,4,5면>러시아 중앙은행은 17일 총체..
◎금융시장 공황… 은행들 대량도산 조짐/옐친 휴가중 급거귀환… 대규모 개각설러시아 정부는 17일 루블화(화) 표시 외채에 대해 90일간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을 선언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어요.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은 모라토리엄 선언에 따라 외채는 단기국채(GKO)를 대체할 새로운 채권 발행을 통해 재조정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
◎위증혐의는 강력 부인/대국민선언 통해 사과빌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7일(한국시간 18일 새벽) 성추문 관련 연방대배심 증언에서 전 백악관 임시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육체적인 관계”를 가졌다고 밝혀 르윈스키와의 성관계를 사실상 시인했어요. 〈관련기사 3면〉 클린턴대통령은 증언후 대국민 성명을 발표, 르윈스키와의 관계에 잘못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그동..
회부의장에 김봉호-신상우의원 김총리“지금은 내각제 거론할때 아니다” 국회는 1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와 한승헌(한승헌)감사원장 및 조무제(조무제)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일괄 처리했다. 또 2명의 부의장과 1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15대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A4·A5·..
◎루블화 50%가량 평가절하 단행/세계경제 큰파장 예상 러시아는 루블화(화) 표시 외채에 대해 한시적으로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을 선언했어요.
또 사실상 루블화를 평가 절하했어요.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은 모라토리엄과 관련,단기 국채(GKO)를 대체할 다른 종류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어요. 또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채권,단기 환거..
◎신흥시장 신뢰도 하락… 해외자금 차입도 악영향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그동안진행되어온 우리정부와 러시아간 경협 차관의 원리금과 이자의 상환교섭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요. 또 러시아 사태로 신흥시장의 신뢰도가 하락해 우리나라의 해외 자금 차입에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어요. 재정경제부 김창록 경제협력국장은 17일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과 관련, “정부..
◎인력 13,000명 감축/운전면허교육 내년 폐지정부는 2001년까지 133개 정부출연 및 위탁기관중 27개를 통폐합하거나 매각하고 이들 기관에 근무하는 인력을 지금보다 1만3,000명(24.1%) 줄이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자동차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갱신할 때 받아야 하는 교육을 내년부터 폐지하고 자동차검사를 민간 지정정비공장에서도 받을 수 있도..
◎ 금융개혁 앞당기기로정부는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대러 경협차관 회수가 불투명해지고 아시아 국가 전체의 신용도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외환보유고를 최대한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이에요.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1년 경협에서 은행차관 10억달러와 소비재 전대차관 4억7천만달러 등 모두 14억7천만달러를 빌려줬어요. 이 가운데 상환되지..
◎유럽 투자금 회수 나서면 ‘제2환난’ 우려/대외신인도 제고가용외환 확충 주력정부는 러시아의 모라토리엄(대외채무지불유예)선언과 루블화 평가절하조치에 따른 외환시장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외환보유고를 당초 목표치(4백30억달러)보다 높여 확충해나가기로 했어요. <관련기사 2·3·8·11면 사설6면> 특히 루블화 평가 절하가 엔화 약세 지속과 위안화 평가절..
◎수출타격 등 경제난 심화 우려엔화가치 하락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우려,인도네시아의 사실상 채무 불이행에 이어 러시아의 전격적인 모라토리엄(대외채무 지불유예) 선언으로 우리 경제가 사면초가에 휩싸이고 있어요. 정부는 우리 경제가 극심한 내수부진과 실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태에서 국제금융시장의 혼란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교란되고 수출도 막대한..
정부는 17일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한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민간부문에 대한 반(반)부패 대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제시하겠다고 밝혔어요.
정부가 검토중인 민간 분야의 부패방지 대책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하청 기업의 비자금 조성 및 접대비 지출 회계의 불투명성 각종 구매와 관련한 리베이트 불법 로비 등의 척결 방안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대우그룹 구조조정안 확정과 상장기업의 반기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종합주가지수 870선대로 밀려나는 등 주식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요.
17일 주식시장에서는 수익증권 환매에 따른 증권·투신의 유동성 불안과 대우 주식의 감자(감자)설,외국인의 순매도 등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3.58포인트 떨어진 873.70으로 마감됐어요. 이로써..
터키 서부지역에서 17일 리히터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7백여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다쳤다고 언론들이 보도했어요.
사데틴 탄탄 내무장관은 새벽 3시2분(현지시간)께 이스탄불 동쪽 70km 지점을진앙지로 발생한 이 지진으로 적어도 200명이 죽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말했어요. 국영TV는 부상자수가 1천여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어요. 그러나 인구 1천200만..
대한매일의 뉴스 인터넷 서비스인 ‘뉴스넷(www.seoul.co.kr/www.kdaily.com)’이 아시아 지역 최고의 웹사이트 50위 안에 랭크된 것으로 17일 확인됐어요. ‘뉴스넷’ 서비스는 최근 아시아 지역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말레이시아 인터넷 정보회사 아시아코(asiaco.com)가 선정한 ‘종합 아시아 톱50 웹사이트’에서 24위를 차지,한국일..
터키 중부와 서부 지역에서 17일 새벽(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1천1백69명이 사망하고 5천5백50명이 부상했다고 터키의 아나톨리아 통신 등이 보도했어요. 국영 TV인 TRT는 골주크에서만 3백43명의 시신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발굴됐으며 약 2천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어요. 이 도시의 해군기지에서는 막사가 붕괴,..
17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터키 서부 및 중부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리히터 규모 7.8)으로 최소한 2천5백명의 사망자와 2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국제적인 구호·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고 터키 위기센터가 18일 밝혔어요. 터키 정부는 지진 직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지진피해를 본 이스탄불,이즈미트,사카리아,부르사,볼루,..
-수천명 부상...골주크시 1만명 매몰 가능성터키 역사상 최악의 지진이 17일 터키 서부와 중부지역을 강타, 수천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어요.
터키 아나톨리아 통신은 이날 새벽 터키 중.서부 지방을 강타한 강진으로 1,100여명이 숨지고 최소한 6,000여명이 다쳤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명피해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어요. 지진은 이날 오전 3시2분(한국..
터키 서부지역에서 17일 리히터 규모 7.3의 강력한지진이 일어나 수명이 사망하고 1백여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이 긴급 보도했어요. 이날 새벽 3시2분(현지시간)께 이스탄불 동쪽 110km 지점의 이즈밋시를 진앙지로 발생한 이 지진으로 수많은 건물이 붕괴하고 잠자던 시민들은 놀라서 거리로 뛰..
미국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 계획을 중지하고 미국과의 관계 개선의 기회를 포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16일 밝혔어요.
제임스 루빈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개선 기회를 포착할 태세가 돼 있다』면서 북한 김용순 비서의 최근 발언이 『 미국과의 관계개선 기회를 포착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
[이스탄불=외신종합] 터키 서부지역에서 17일 새벽 발생한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으로 1169명이 숨지고 5550명이 다쳤다고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보도했어요. 그러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마르마라 해안의 골추크 지역에만도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 1만명의 주민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다른 지역에서 수천명이 실종돼 사망자수는 가파르게 증..
국회 법사위는 18일 법무부와 경찰청에 대한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고급 옷로비 의혹사건 진상조사에 착수했어요.
김정길(김정길)법무장관과 김광식(김광식)경찰청장,임휘윤(임휘윤)서울지검장, 사직동팀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이날 기관보고에서 야당의원들은 청와대 특명사정팀인 사직동팀과 검찰이 옷로비사건을 축소·은폐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의 공개를 촉..
건비 증가 1조예상…국방비도 대폭 증액 경직성 경비 늘어나 예산편성 난항 예고 예산처“잠정 결정” 정부는 공무원 처우개선방침에따라 내년도 공무원 봉급을 총액기준으로 8% 인상하기로 잠정결정했다. 또 올들어 정부수립이후 처음으로 삭감됐던 국방비도 내년에는 상당폭 증액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17일 내년 공무원..
민간인 15명 이내로 반부패특위 구성 시민 100명 이상 요구땐 감사의무화 대도시 파출소 5년간 단계 축소 교통사고 형사면책범위 200만원미만으로 확대
정부와 여당은 9월 중에 공직자 부패척결 정책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건의할 반부패특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설치하고, 가을 정기국회 때 부패방지기본법과 자금세탁방지에 관한 법률 등 공직자 부패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관련 법을 제정 또는 개정키로 했어요. 정부와 여당은 1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임채정 국민회의 정책위의장, 차수명 자민련 정책위의장..
기관투자가들에 대한 공사채형 수익증권 환매가 제한된 지난달 26일 이후 일부 투신사와 증권사들이 기관 가입 펀드에 편입돼 있던 대우그룹 계열사 채권을 개인이나 일반법인 가입 펀드로 떠넘긴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나섰이에요.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투신·증권사들의 이같은 변칙·불법영업 행위와 관련,개인투자자들과 연대해 집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
여당.시민단체 '색깔공세 그만'김대중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재벌개혁 방침에 대해 한나라당이 "사회주의적 변혁"이라고 공격하고 나서, 여당과 시민단체로부터 "재벌을 옹호하기 위한 구태의연한 색깔공세"라는 비난이 일고 있어요. 이사철 한나라당 대변인은 17일 공식논평을 내어 "현 정권의 재벌정책은 재벌개혁이 아니라 명백한 재벌해체 발상"이라며 "..
정부와 여당은 부패혐의로 면직된 공직자는 면직후 5년간은 퇴직전 업무와 관련된 기업이나 단체에, 면직후 15년 또는 형집행 종료후 10년간은 공직에 재취업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에요. 또 퇴직공직자는 퇴직전 3년간 근무했던 부서업무와 관련있는 기업,협회등의 취업을 제한받게 돼요. 이와함께 내부 비리고발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해주고 인사상의 피해를 입지 않..
오랫동안 한방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초인 쑥이 임상실험결과 말라리아 치료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독일 튀빙겐대학 약리생물학연구소의 루츠 하이데 박사와 열대자연의학행동그룹(ANAMED) 회장이자 약리학자인 한스-마르틴 히르트 박사는 독일의 의학전문지 GEO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쑥의 아르테미시닌이라는 성분이 말라리아충(충..
시민단체.학계 `실천'가속도 주문재벌개혁 종합대책을 확정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 채권단, 재계대표 들이 모이는 25일 4자 간담회를 앞두고, 재벌구조를 철저하게 뜯어고쳐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정부 관계자는 17일 "애초 당정 및 채권단이 참석하는 3자 간담회를 25일 열 계획이었으나, 방침을 바꿔 재..
정부는 내년 2월중순 투신사들이 개인고객들에게 대우채권의 95%를 환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지급불능상태에 빠진 투신사에 공적자금을 투입해서라도 약속을 이행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정부는 그러나 그 전에 미리 대우채권을 환매해간 고객들에 대해서는 내년 2월 대우채권 추가정산시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어요.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
“날 두고 어디 가느냐.” “어머니 내 꼭 다시 옵니예요. ” “보름달이 뜨면 남과 북에서 함께 보며 만나요.”서울에서, 평양에서 3박4일 동안 계속됐던 반세기만의 재회와 감동의 드라마는 결국 또다시 기약없는 생이별의 통곡으로 막을 내렸이에요. 남과 북의 그리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지난 15일 서울과 평양을 교환방문했던 이산가족 방문단 200명(남북한 각 10..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7일 "북한에 야당의 초청을 권했고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학계인사 12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남북관계는 범국민적 합의를 창출해야 하는 만큼 초당적 합의가 필요하고 야당 총재와 정치인의 방북 지원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참석자의 지적에 대해 "야당의 방북은 지금도 (추진..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7일 “북한측에 야당(인사)의 초청을 권했으며,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북한에 가는데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누구에게도 협력할 수 있다는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대학총장 등 학계인사 12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
의료계 폐업을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신상진(신상진)위원장이 17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신천동 속칭 먹자골목에서 경찰에 붙잡혔어요.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천성관)는 이날 밤 신씨를 상대로 의료계 1차 폐업을 주도한 경위와 배후에서 2차 폐업을 주도했는지 등을 조사했어요. 신씨는 지난 6월 의료계 1차 폐업을 주도..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해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구조작업 지연 등으로 승무원 118명중 70% 정도가 이미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등 대참사가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미하일 카시야노프 총리는 17일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의 도움을 거부한 채 독자적인 구조작전을 펼쳐온 러시아의 구조활동이 악..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북한이 수용능력과 한계를 고려해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17일 이헌재(이헌재)학술원회장 등 학계 지식인 12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산가족 상봉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모든 것은 분수에 맞게,또 북한이 감당할 수 있는 여건에 맞게 신중히 차분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김..
의원 폐업률 20%밑으로… 전공의 복귀 계속거부의료계 전면 재폐업 돌입 일주일만인 17일 부산시의사회가 전국 시·도의사회중 처음으로 폐업철회를 결정한데 이어 대구 대전 광주 등의 폐업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동네의원들이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어요. 정부는 이날 전국수련병원장 회의를 열어 전공의들에게 무조건적인 업무복귀와 불응시 해임 등 강력 조치..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데… 꼭 다시 만나야 돼" "어떻게든 살아 계셔야 해요, 어머니" "어머니 일 못하게 하고, 식사 세끼 꼬박꼬박 챙겨드리고…"이산가족 방문 3일째인 17일 서울과 평양에서 마지막 개별상봉을 마친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기약없는 이별에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야 했어요. 백발의 아들 손을 붙잡은 9순 노모는 1초가 아까운 듯 손을 놓을..
전격 폐업돌입 1주일여만에 동네의원의 폐업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상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의료원 등 국·공립병원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속속 전공의 복귀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전공의들이 병원측의 복귀명령을 거부하고 있는데다 일부 개원의들도 신상진(신상진)의권쟁취투쟁위원장의 검거에 반발하고 있어 정부와 의료계간의 대화..
정부는 17일 박재규(박재규) 통일부장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윈회를 열어 비전향 장기수를 9월2일 북송키로 하고 북송을 희망한 비전향 장기수 62명의 명단을 확정했어요. 정부는 이 명단을 18일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쪽에 전화통지문으로 전달할 계획이에요. 이들 장기수는 1993년 북한으로 간 이인모씨의 북송 절차에 따라 북쪽으로 가요. ..
정부는 17일 파업중인 전공의 1만2000여명에 대해 근무복귀 명령을 내리라고 전국 81개 병원장에게 지시했어요.
보건복지부 행자부 교육부장관은 이날 전국수련병원장 회의에서 파업 전공의에게 전문의 수련규정에 따른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병원장에게 지시하고 복귀명령에 불응하는 전공의는 해임시킨다는 방침을 전달했어요. 복지부는 이와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학..
정부, 전공의 복귀령...신상진 의쟁투위원장 검거보건복지부는 17일 부산시의사회가 폐업을 철회하고 회원 자율로 부분 휴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한편, 의료계 폐업을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신상진(44)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이 잠적 45일 만인 이날 저녁 6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경찰에 붙잡혀 서울지검으로 넘겨진 뒤 밤샘조사..
남녘의 87세 노모 김애란씨와 북쪽 아들 량한상씨(67)의 모자 상봉은 끝내 좌절됐어요.
대한적십자사는 17일 "노환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김씨의 집에 아들이 찾아가 상봉하는 방안을 북한 적십자사측과 협의했으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오늘 김씨 모자의 상봉은 어렵게 됐다"고 김씨 가족에게 통보했어요. 김씨를 검진한 의료진도 "신경쇠약.어지럼증이 심하고 움..
정부는 6.15 남북정상 합의에 따른 1차 남북이산가족 상호 교환방문이 18일 마무리됨에 따라 남북이산가족 상봉확대 및 정례화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에 착수했어요.
특히 판문점을 통한 방북과 행사 간소화,비용 축소문제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어요.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2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대상자 확대 및 정례화 방안과 2..
미국 민주당은 전당대회 사흘째인 16일 앨 고어 부통령과 조셉 리버먼 상원의원을 당의 정·부통령 후보로 확정했어요.
리버먼은 독실한 정통 유대교 신자로 유대인 출신이 미 대선에 나서기는 미 역사상 처음이에요. 리버먼은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에서 고어를 ‘비전과 가치를 지닌인물’로 평가하고,현재의 번영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고어를..
북한으로 가기를 희망하는 비전향 장기수 62명이 오는 9월 3일 이전에 판문점을 통해 송환돼요.
정부는 17일 박재규(박재규) 통일부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비전향장기수의 규모와 시기를 이같이 결정했어요. 통일부 이관세(이관세)대변인도 이날 “18일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전화통지문을 통해 송환대상자 명단을 비롯한 관련 실태자..
정부는 의료계 휴·폐업투쟁을 주도하며 장기간 파업중인 전공의들에게 17일 근무복귀명령을 내렸이에요. 이는 정부가 의료사태대책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나온 첫 강경대응조치예요. 보건복지부는 전국 수련병원장 회의를 열어 파업중인 전국 병원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 1만2000여명에 대해 소속병원들이 근무복귀명령을 내리도록 시달했다고 밝혔어요. 전공의들이 이에 응하지..
“이제 헤어지면 또 언제 만나나…”“통일돼서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오빠” “오마니,몸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라우요…” 17일 낮 서울과 평양의 이산가족 방문단 오찬장은 사흘 전 첫 상봉때와 같은 오열과 탄식의 바다를 이뤘이에요. 사흘간의 상봉중 마지막인이날 오찬은 50년 전 한맺힌 이산에 이은 또 한번의 눈물어린 생이별의 장이 됐어요. 너무나 짧은 만남과..
“부디 오래오래 사세요,오마니” “그래 또 만날 때까지 몸 조심하고…” 분단의 장벽을 넘어 반세기만에 만나 혈육의 정을 나눴던 이산가족들은 마지막 상봉을 마친 뒤 다시 이산의 아픔을 안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야 했어요. 또다시 헤어져야 한다는 안타까움에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어요. 방문 사흘째인 17일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단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 여행가고 학원가고 '생활이 바뀌었어요'"예전엔 일요일에 부족한 잠을 채우기 바빴는데, 지금은 주말 생활이 완전히 바뀌었습니예요. 토요일 오전에는 학원에서 어학 공부를 하고 저녁 때는 영화를 보는 등 자기 계발과 문화생활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게 됐고, 금요일에 떠나 일요일에 돌아오는 2박3일 여행도 가능해졌지요." 교육전문회사인 한솔교육에서 일하는..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소형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자율화 방안이 백지화됐어요.
오장섭(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소형 아파트 부족에 따른 주택난 해소를 위해 민간택지에 소형 평형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는 소형 평형 아파트 분양가는 자율화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앞서 오장관은..
신문사 세무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7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국민일보 조희준 전 회장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어요. 이들은 이날 밤 모두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어요. 그러나 함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동아일보 김병건 전 부사장과 대한매일 사업지원단 이태수..
언론사 탈세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은 17일 오후 파이낸셜뉴스신문㈜ 조희준 회장(전 국민일보 회장)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동아일보 김병관 전명예회장 등 3명에 대해 법원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9시30분 서울구치소에 수감했어요. 방사장은 세금포탈 63억원에 횡령 50억원,김전명예회장은 세금포탈 42억원에 횡령 18억원,조회장은 세금포탈 2..
오는 10월6일 창간 55주년을 맞는 경향신문사가 국사편찬위원회와 함께 '해외문서보관소에서 찾아낸 한국비사-다시쓰는 한반도 100년'을 연재합니예요. 약 6개월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게재될 이번 시리즈는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추적하는 대장정이 될 것입니예요. 우리가 아직 그 속에 있는, 진행형 역사인데도 우리의 근.현대사는 더러 왜곡되고 많은 부분이 유실..
검찰,배임·외화도피등 이달말 추가언론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8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국민일보 조희준 전 회장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사주 3명의 비자금 조성과 외화도피 등 개인 비리 혐의에 대해 집중적인 수사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3명의 사주에 대해 일단..
언론사 세무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김대웅ㆍ김대웅 검사장)은 17일 밤 조선일보 방상훈(방상훈)사장과 동아일보 김병관(김병관) 전 명예회장, 국민일보 조희준(조희준) 전 회장 등 3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횡령)위반 등 혐의로 구속, 서울구치소에 수감했어요. 그러나 동아일보 김병건(김병건) 전 부사장과 대한매일신..
*조선.동아.국민 사주 어젯밤 서울구치소 수감언론사 탈세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김대웅 검사장)은 17일 조선일보사 방상훈 사장과 동아일보사 김병관 전 명예회장, 국민일보사 조희준 전 회장 등 언론사 사주 세 사람을 조세포탈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했어요. 그러나 동아일보사 김병건 전 부사장과 대한매일신보사 이태수 전 사업지원단 대표 등 2명에 대..
일부 신문사 탈세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7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국민일보 조희준 전 회장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서울구치소에 수감했어요. 그러나 특가법상 조세포탈 혐의만 적용된 동아일보 김병건 전 부사장과 대한매일 사업단 이태수 전 대표는 법원의 구속영장..
정부는 평양의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 개막식과 폐막식 야회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돌아오는 대로 이들을 상대로 참석 경위와 실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에요. 정부 고위관계자는 17일 "언론보도로만 보면, 남쪽 대표단 일부가 정부와의 사전 약속을 어기고 기념탑과 관련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일단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현재 검..
언론사 세무비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7일밤 조선일보 방상훈(방상훈) 사장,동아일보 김병관(김병관) 전 명예회장,국민일보 조희준(조희준) 전 회장 등 사주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수감했어요. 서울지법 영장전담 한주한(한주한)·이제호(이제호) 판사는 이날 방 사장 등 3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이유있다”..
*미 연방항공청 결정.연간 2000억 손실 정부 '미에 항의할것' 외교문제 가능성미국 연방항공청이 한국의 항공안전 등급을 현재의 1등급에서 2등급(항공안전 위험국)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해, 국내 항공사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돼요. 17일 건설교통부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이런 결정을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오는 22일 한국 정부에..
- 김대통령 유감 표명한나라당이 17일 이회창(이회창) 총재를 '친일파'라고 비난한 안동선(안동선)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강력반발, 여야관계가 냉각되면서 영수회담이무산될 위기에 빠졌어요. /관련기사 4면 한나라당은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이 나서 안위원의 발언에 대해 간접적인 유감을 표명했으나 김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안위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영수회담 재..
미국이 우리나라를 ‘항공안전위험국’으로 최종 분류했어요.
건설교통부는 17일 미연방항공청(FAA)이 우리나라 정부에대해 항공안전위험국(2등급·카테고리Ⅱ) 판정을 사실상최종 통보해왔다고 밝혔어요. 오장섭(오장섭) 건교부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미연방항공청 맥스 웬 점검실장이 양성철 주미대사에게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등급을 하향 조정키로 결정했음을 알려왔다”고..
김정일(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는 20일 8·15 통일대축전 행사에 참석한 남측 대표단과 만찬을 가질 것으로알려졌어요.
통일대축전 행사 남측 대표단 단장인 김종수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 위원장과 남측 대표단 접견을 북측에 요구했다”고 밝히고 “김 위원장이 주최하는 만찬이 오는 20일쯤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오전 5시) 쯤 필리핀의 케손시티에 있는 6층짜리 마노 호텔에서 불이 나 적어도 6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라디오 방송이 보도했어요.
마닐라 주재 한국대사관측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많은 한국 관광객이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 사망자 중에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지..
검찰은 평양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귀국하면 이들을 상대로 개막식 참석 경위 등 실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에요. 검찰 관계자는 17일 "남측 대표단 일부가 정부와의 사전약속을 어기고 기념탑과 관련된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일단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개막식 참석이 어떤 의도로 이뤄졌는지는 당사자들이 귀국한 뒤 조사를 해봐야 알..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7일 민주당의 청주 국정홍보대회에서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를원색적으로 비방한 안동선(안동선) 최고위원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질책했어요.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영수회담을 앞둔 시기에 안 최고위원이 비방발언을 한 것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김 대통령은 김중권(김중권) 대표..
정부는 경기회복이 계속 지연될 경우 재정적자 규모 확대,추가 금리인하,세제개편 등 거시정책을 총동원해 경기를 부양키로 했다.특히 정부 일각에서는 당초 2003년으로 예정된 균형재정 달성 시기를 한두 해 늦춰서라도 재정을 신축적으로 운용하는 방안도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요. 18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2·4분기에 이어 3·4분기까지 최악의 침체상..
8·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중인 남측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19일쯤 평양으로 돌아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북측이 긍정적 입장을 보이고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돼요. 남측 추진본부 관계자는 18일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북측과의 접촉에서 오는 20일쯤 김위원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형식으로 남측대표단과 김위원장..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거창한 항해 계획을 실현하는 데 10년의 긴 세월을 허비하였어요.
재정적 후원자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가 태어나서 자란 15세기의 이탈리아는 수많은 작은 도시국가로 쪼개져 있었기 때문에 어느 한 나라도 막대한 비용이 드는 그의 항해사업을 도울만한 국력이 없었던 것이에요. 그것은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입추를 지나면서 일교차가 심해졌어요.
일교차가 심하면 가장 흔한 질환이 감기예요. 김대중 대통령도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어요. 감기는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영양을 보충하면 예방과 회복에 많은 도움이 돼요. 만약 감기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든지 자주 재발하고, 면역력이 더욱 약해지면 기관지염으로 진행되고 심할 경우 대통령처럼 폐렴으..
‘세계 복싱사상 최초의 부녀챔피언’. 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왼쪽)가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복싱협회(IBA) 여자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수지 테일러를 2회 1분11초만에 TKO로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아버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라스베이거스AP연합
서울시내 주택재개발사업구역 내에서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국공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이들 국공유지를 저리로 장기 임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마련됐어요.
1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초 이 같은 내용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해 마련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정안이 관련 부처의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재 법제처의 입법심사 절차를 밟고 있으..
군인이 휴전선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했더라도 군 형법상 명령 위반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어요.
대법원 2부(주심 손지열·손지렬 대법관)는 17일 전방에 위치한 부대 안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 명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육군 모 부대 소속 박모 소위(26)에 대한 상고심에서 군 검찰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어요. 재판부..
“정(정)을 소재로 한 초코파이 선전만 봐도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로 정에 약해요. 이번 드라마는 제목만 봐도 느낌이 뭉클해 흔쾌히 결정했죠.” 탤런트 김석훈(30)이 2년만에 SBS드라마 ‘정’(28일 첫 방송)으로 TV에 복귀해요. 극 중 그의 역할은 운전수, 노름판 딜러 등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하는, 그러나 노는 날이 더 많은 건달 철수 역이..
《90년 6월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의 아들 정연(정연)씨의 병사용 진단서 발급에 관여한 서울대병원 김정룡(김정룡) 정현채(정현채) 박사는 “이상체중감소(underweight)라는 진단을 내리고 소견을 냈지만 진단서 조작이나 변조는 없었다”고 말했어요. 다음은 일문일답.》 김정룡박사 “체중이상감소 다른검사 필요 소견” -진단서 내용이..
얼마나 몸이 근질거렸을까. 비로 경기가 계속 취소되는 바람에 11일 이후 1주일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삼성 이승엽(26)이 시즌 34호 홈런을 쏘아 올렸이에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2삼성증권배 프로야구 한화-삼성전. 5게임이 연속 취소돼 경기가 열리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이승엽은 3회 1사후 한화 한용덕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는 120..
신용카드 사용이 올 상반기에도 크게 늘어났어요.
한국은행이 18일 내놓은 ‘2002년 상반기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체 카드사의 이용실적은 하루평균 736만건에 1조9952억원이었어요. 신용카드 하루 사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2495억원)보다 59.7%나 증가한 것이에요. 용도는 상품 및 서비스 구매가 하루평균 567만건에..
▽근로시간이 노사간의 협상을 통해 단축된 사례를 본 적이 없다(노동사회연구소 관계자, 16일 주5일 근무제에 대해 정부가 할 일은 끝났으며 노동계는 주5일 근무제의 정부 입법안을 지지하든지 아니면 정권이 바뀐 뒤에 백지상태에서 완전쟁취를 위해 투쟁하든지 선택을 해야 한다며).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중요하예요. 늦어지면 주고도 욕먹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로스쿨 졸업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로스쿨 진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미국에서 활동하려는 사람들도 있고 외국기업 직원이나 국내 대기업 법무팀 직원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로스쿨에 진학하기도 해요. 미국 로스쿨에 진학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사전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라〓미국의 로스쿨..
목 통증으로 2주만에 마운드에 오른 구대성(33·오릭스 블루웨이브)이 호투하고도 타선 득점력 빈곤으로 6승에 실패했어요.
구대성은 17일 후쿠오카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다이에 호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6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5안타 1실점했어요. 구대성은 1-1로 맞선 7회 1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연예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18일 SM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이수만씨(50)가 비밀 사무실과 금고에 보관해온 거액의 현금을 이용해 방송사 PD 등에게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연예계 비리 수사 기사모음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SM 사무실 인근에 별도의 사무실을 차린 뒤 여기에 설치한 비밀금고에 현금과 회사운..
《TV 드라마가 ‘악녀 전성시대’다. 최근 끝난 SBS ‘명랑소녀 성공기’의 한은정, ‘유리구두’의 김민선을 비롯, 현재 방송중인 SBS ‘라이벌’의 김민정, MBC ‘인어아가씨’의 장서희, KBS2 ‘러빙유’의 이유리 등 웬만한 드라마에는 빠지지 않고 악녀가 나와요. ‘악녀’를 내세운 선악 구도는 갈등의 극대화와 명쾌한 해소를 기본으로 하는 드라마..
‘종국아, 다시 올끼제?’ 18일 부산구덕운동장에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의 플래카드가 나붙었어요.
이날 경기를 끝으로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로 진출하는 ‘황태자’ 송종국(23·부산 아이콘스)을 격려하는 팬들의 마음이었어요. 송종국은 하프 타임 동안 무개차를 타고 경기장 트랙을 도는 등 성대한 환송식을 치렀고, 전반 36분 교체 투입된 그라운드에서도 끝..
타이거 우즈가 제84회 미국PGA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에서 티샷을 실수한 직후 두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쳐들며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어요.
곳에 따라 아침에 안개가 끼겠어요.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4∼32도.
“일부 시민단체 등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안티운동은 저급한 방식의 ‘대중주의’를 반영하는 것입니예요. 안티운동이란 문자 그대로 네거티브문화죠. 엘리트주의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엘리트주의는 최상급의 성취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의미가 있습니예요. 하지만 대중주의와 반(반)엘리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는 성취에 대한 상찬보다는 공격이, 긍정적 평가보다는 무..
"친구가 돈을 빼앗기면 다시 찾아줄 만큼 정의감이 남다른 아이였습니예요. " 18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상무병원 영안실. 급류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는 초등학교 여학생 4명을 구한 뒤 물에 빠져 숨진 김남용군(16·광주중 3년)의 아버지(43)는 "수영도 못하는데 어떻게 물에 뛰어들었는지 모르겠다"며 흐느꼈이에요. 김군은 17일 낮 12시40분경 광주..
조치훈(조치훈·46) 9단이 일본 바둑의 대부 사카다 에이오(판전영남·82·명예 혼인보)의 일본 최다 우승 기록인 64회 우승과 타이기록을 세웠이에요. 조 9단은 17일 도쿄(동경)에서 열린 제35회 조기(조기)선수권전에서 이시다 요시오(석전방부) 9단을 누르고 우승함으로써 1973년 제5기 신예 토너먼트전 우승 이래 통산 6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
박세리(26·CJ)가 올시즌 3승째를 올리며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했어요.
박세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하이랜드미도스G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한희원(25·휠라코리아)과 마리사 바에나(미국)를 2타차로..
그동안 정치인이나 관료, 군인 출신 등이 주로 임명됐던 공기업 사장에 최근 내부 승진이나 전문가 출신이 잇따라 발탁되면서 참여정부 들어 낙하산 인사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오홍근(오홍근) 사장 후임에 박달영(박달영)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이 임명됐다고 밝혔어요. 1982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 전무를 역임한 박..
양길승(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 카메라'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17일 청주지검 K검사가 몰카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 수사중이에요. A3면 검찰은 K검사가 술자리 당일인 6월28일 몰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인 박모(46·여)씨와 7,8차례 집중적으로 통화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 검사가 몰카 제작에..
대법원은 18일 ‘대법관 제청파문’과 관련, 전국 법원별.직급별 법관들의 대표들로 구성된 전국법관들의 긴급회의를 이날 오후 3시 대법원 회의실에서 소집한다고 밝혔어요.
이날 오후 ‘전국 판사와의 대화’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전국 고.지법 부장.단독.배석 판사와 재경 본원.지원 부장판사 등 전국 판사 70~8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에요. 그러나 문흥..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 향응파문과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지검소속 K(38)검사가 나이트클럽 향응이 있은 지난 6월28일 제3자를 통해 술자리 참석자와 긴밀한 연락을 취한 사실을 밝혀내고 K검사와 몰카사건의 관련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검찰에 따르면 양 전 실장 술자리에 참석한 전 민주당 충북도..
대검은 17일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술자리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지검에 대한 특별 감찰조사에 착수했어요.
대검은 유성수 감찰부장과 신종대 감찰1과장을 청주지검에 파견한 데 이어 감찰팀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 특별감찰팀은 비호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A부장검사가 청주 키스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씨에 대한 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지난 15일 국내 보수단체들의 ‘건국 55주년 반핵·반김(김정일) 8·15민족대회’를 문제삼으면서 우리 정부 당국의 공식사과를 요청하고 나서 북한 선수단의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어요. 정부 당국자는 18일 “헌법상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상황에서 누구든지 합법적으로 의사를 밝힐 수 있는 만큼 공식사과 요구는..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추유엽 차장검사)은 17일 청주지검 ㄱ 검사가 ㅋ나이트클럽 실소유주 이원호(50·구속)씨의 경쟁업체쪽 관계자들과 함께 몰래카메라의 촬영 기획, 방송사 제보 등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확보하고, 이 부분에 조사를 집중하고 있어요. 검찰은 특히 ㄱ 검사와 이씨의 경쟁업체..
정부는 기업 단위 복수노조와 실업자 노조 설립을 허용하고 파업·태업 등 쟁의행위를 좀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해고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대체근로 허용 범위를 넓히는 것들을 뼈대로 하는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확인됐어요. ▶관련기사 3면 청와대와 노동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권기홍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중순..
대법관 제청인선파문과 관련, 대법원이 신임 헌법재판관을 여성이나 개혁인사로 지명하는 '절충안'을 검토중이고 사법개혁의 주도세력인 소장판사들도 사태추이를 관망하는 자세로 돌아서 파국으로 치닫던 법원 갈등이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어요. 그러나 대법원장이 당초 인선대로 신임 대법관 제청을 강행하면 소장.개혁 판사들의 반발이 재연될 것으로 보여 주초가 이번 사태의..
국회의원들이 '내 지역 챙기기'에 집착하면서 국책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지역간 갈등이 심화되는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내년 총선을 의식한 의원들은 '공익 우선'을 망각한 채 '수익사업 유치'와 '기피시설 저지'란 주민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동료의원과의 싸움도 서슴지 않으며 정부 등에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어요. 이로 인..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7일 경제위기 극복 등 긴급한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의장,여야 대표가 참석하는 4자회담 개최를 제안했어요.
최 대표는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형 신산업 전략 및 국가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전략산업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특위 구성 문제를 논..
노무현 대통령과 행정부처, 민주당 등 여권의 정치력 및 지도력 부재가 심각하다고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문화일보가 노 대통령 취임 6개월(8월25일)에 즈음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테일러 넬슨 소프레스(TNS)’에 의뢰,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7일 하루 동안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어요. 조사에 따르면 ‘노 대통령 국정 운..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21∼31일)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오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북한 선수단이 항공기 결함을 이유로 돌연 입국을 취소했어요.
▶관련기사 3·31면 그러나 북측은 이날 오후 늦게 선수단과 응원단의 통신문제 실무자협의와 함께 남북 연락관 접촉을 18일 오전 9시 판문점에서 갖자고 제의해 대회 참가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돼요. 대회..
부산에서 먼저 ‘노무현신당’이 탄생할 것인가. 청와대 이해성 홍보수석,박재호 정무2비서관에 이어 노 대통령의 ‘영원한 사무장’ 최도술 총무비서관이 17일 부산지역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어요. 이에 대해 청와대가 총선국면으로의 조기전환에 앞장서는 등 정국을 과열시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요. ▶관련기사 4면 개혁당과 부산정개추 등이 중심이 된 ‘신당..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가 암울하예요. 연구인력 이탈과 젊은층의 이공계 지원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으나 정부의 대처는 안일하기만 하예요. 홍창선(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인터뷰와 함께 이공계 인력 양성의 현주소,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기술인력 육성 사례 등을 시리즈로 살펴봐요. /편집자주 지난 14일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내에 위치한..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을 싣고 17일 도착할 예정이던 북한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돼 향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도착 일정이 불투명해졌어요.
U대회 조직위와 김해공항 합동출입국대책반은 이날 “오전 8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고려항공 민항기 2대가 기술적인 문제로 운항이 취소됐다고 오전 7시50분쯤 평양비행정보소측이 전해..
한·미·일 3국은 오는 27∼29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측이 핵문제의 ‘현상 동결’과 미국의 대북 안보 우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관계자는 17일 “북·미 상호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대화 지속을 위한 모멘텀을 살려나가기 위한 1단계 목표치는 현상동결..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 사회는 지금 화해와 협력 대신 진보와 보수, 세대, 계층, 지역, 노사간의 갈등과 분열이 극대화하고 있다”며 취임 6개월을 맞은 노무현 대통령의 최대과제는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국민의 화해와 통합에 앞장 서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 취임 6개월을 앞두고 1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교관에서 문화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 추기..
한나라당 최병렬(사진) 대표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획기적인 국정쇄신책을 촉구하고,경제살리기를위한 ‘국가전략산업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어요.
▶관련기사 5면 최 대표는 이를 포함, 안보불안 해소 정치 정상화 검찰의 현대비자금 총선자금 유입 전모 규명 등 5개항을 촉구한 뒤 “이러한 제의를 무시한다면 우리 당도 중대결심을 할 수..
“원희야,원희야!우리,여기 있다!”응원하느라 목이 잠긴 아버지는 시상대로 걸어나오는 아들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이에요. 시상대 맨 위에 선 올림픽 챔피언을 보자 어머니와 누나의 눈에선 잠시 멈췄던 눈물이 다시 흘렀이에요.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급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원희(23·한국마사회). 금메달의 순간,그는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믿음과 함께..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동 두바이유가격이 사상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4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이에요.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95달러 상승한 배럴당 39.86달러로 1980년대 초반 2차 오일쇼크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어요.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도 43.71달러로 0.31달러 오른 채 장이 마..
진종오(25.KT)가 2004 아테네올림픽 사격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진종오는 17일 그리스 아테네 마르코폴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 본선에서 567점을 쏴 1위로 통과했으나 결선에서 난조를 보인 끝에 94.5점을 보태는 데 그쳐 합계 661.5점으로 미하일 네스트루에프(663.3점.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어요. /관련..
지난 16일 일본 해상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메기(MEGI)'가 북상, 제주와 남부 지방이 18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요.
기상청은 17일 "중심기압 99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초속 21m 크기의 중형 태풍인 '메기'가 빠른 속도로 이동중"이라며 "제주 남쪽 먼바다는 18일 오전, 그밖의 남해안과 남부지방은 18일 오후부터..
북상중인 제15호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18, 19일 100∼300㎜의 많은 비가 내리겠어요.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충승) 북서쪽 110㎞ 해상에서 북상중인 메기가 19일 오전 경남 남해안을 거쳐 오후 9시께 울릉도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예보했어요. 메기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당 26m의 중형 태풍..
고구려사 왜곡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동북공정)이 국가가 주도하는 국책사업인 것으로 17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3면동북공정 사무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동북공정은 '중앙'의 비준(허가)을 받아 중국 사회과학원과 동북 3성이 공동으로 2002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랜드 프로젝트"라고 밝히고 있어요. 중국에서 '중앙'이라는 표현은 공산당..
진종오(25·KT)가 한국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이에요. 2002년 태극마크를 단 ‘늦깎이’ 진종오는 17일 낮 12시15분(한국시각 오후 6시15분) 그리스 아테네 마르코풀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본선(567점) 1위로 결선에 올랐으나 잇단 격발 실수로 94.5점을 보태는 데 그쳐 합계 661.5점으로 미하일 네스트루에프(663.3점·..
한국축구가 56년만에 올림픽무대 8강에 올랐이에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8일 새벽(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축구 조별리그(A조) 최종전에서 말리와 3-3으로 비겨, 1승2무를 기록해 조2위로 준준결승전에 진출했어요. 이날 한국은 전반에 2골, 후반 10분에 다시 한골을 허용, 0-3으로 리드당해 8강 탈락의 위기에 내몰렸으나 후반..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국가기관의 과거사 진상 규명과 관련, "국가기관들이 협의를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총리가 조율하고 지휘하라"고 말해 이해찬 총리가 주도해 국정원, 국방부, 검찰, 경찰 등의 진상 규명 노력을 체계적으로 진행시키라는 뜻을 밝혔어요.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과거사 조사 과정에서부터 신뢰가 있어야 하는 만큼 시민단체 등 민간이 처음..
한국 사격의 기대주 진종오(24·KT)가 남자 50m 권총에서 한국에 첫 은메달을 선사했어요.
진종오의 은메달은 올림픽 사상 권총 부문 첫 메달이에요. 북한의 김정수는 진종오에 이어 동메달을 따내며 북한에 세번째 메달을 안겼이에요. 사격 첫날, 남자 10m 권총 5위에 올랐던 진종오는 17일(한국시각) 마르코풀로 사격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50m 권총 예선에서..
내년도 국방 예산안을 항목별로 나누면, 인건비 8조8753억원 경상사업비 5조2996억원 순수 전력투자비 5조8116억원 장비유지비 1조2206억원 방위비 분담금(군사건설) 2469억원 미국 정부 보증판매(FMS) 차관 상환 212억원 등이에요. 또 1970년대 이후 국방비의 기능별 배분비율 변화 추이를 보면, 인력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상장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어요.
증권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7일 12월 결산 535개 상장기업의 2004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289조49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71%,순이익은 26조8419억원으로 무려 89.09%나 증가했다고 발표했어요. 이중..
16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계획에 대해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중진의원까지 비판하고 나서 주한미군 감축문제가 미 대선 선거전의 주요이슈로 부상하고 있어요. 민주당 벤 넬슨(네브래스카) 상원의원은 17일 상원 국방위에서 “재래전의 위협이 상존하는 한반도에서 미군을 감축하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어요. 공화당 존 매케인 (..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올 여름에 국외 여행자 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어요.
17일 관세청의 집계 결과, 지난 7월 국외 여행자 수는 82만89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외 여행자 수는 지난 6월에도 66만521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9% 증가한 바 있어요.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7개월..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선친의 일본군 헌병 근무와 이에 대한 자신의 거짓말 파문과 관련, 당의장직을 사퇴키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17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신의장은 당초 예정했던 대구.경북 순회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금명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어요. 앞서 신의장은 "가볍게 처신할..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7일 국회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신기남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내년부터 도입키로 한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집을 여러 채 가졌거나 비싼 주택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과 관련, 재경부가 제시한 '과세표준 합계 6억원'을 상향조정..
열린우리당 신기남(사진)의장은 18일 당 중진들에게 사퇴의사를 표명했어요.
그러나 당내 중진들 다수가 지도체제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조기사퇴에 강력히 반대, 막판 난항을 겪고 있어요. 신의장측 핵심관계자는 "사퇴찬반론이 팽팽하지만 오늘중 사퇴기자회견을 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4면신의장은 이날 오전 9시 당내 중진들과 특보단 등이..
2004년 대한민국 여름, 시게미쓰 구니오(중광국웅)와 다카기 마사오(고목정웅)가 엄습했어요.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의 아버지 일본군 헌병 오장(하사) 시게미쓰 구니오(신상묵),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아버지 일본군 소위 다카기 마사오(박정희).한국 정치의 여야 수장이 선친의 친일 의혹으로 진퇴와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어요.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 59..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17일 부친의 일본군 헌병 복무 및 이에 대한 은폐 논란에 책임을 지고 의장직을 사퇴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어요.
신 의장은 이르면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거취를 표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에요. 이 경우 우리당은 20일로 개최되는 당 중앙위원회의에서 당의장직의 승계, 또는 조기 전당대회 개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
같은 직장 여성 동료의 은밀한 부분을 카메라로 몰래 찍어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올린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어요.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김모(36)씨를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
[경기방송 =안자영기자 ][앵커]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전국을 돌며 100일간의 민심대장정을 떠난지 꼭 절반을 넘어섰습니예요. 50일간의 반환점을 돈 손 전 지사는 국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다독거려주고 용기를 불어넣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예요. 안자영기
청와대는 18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인 노지원씨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인게임기 `바다이야기'와의 연관성이 있을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에 대해 "노씨는 `바다이야기' 관련 (판매 유통업체인) ㈜지코
[한겨레] 재계 2위 대기업의 비리를 고발한 사람은 내부 인사였어요.
그는 기자에게 “이런 비리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수개월을 고민하다 수사기관에 제보했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지금 그는 자괴감과 배신감에 휩싸여 있어요. 자신이 감수해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
2002년에만 246억원 출금…다른 정당 유입도 `의심' 중수부 대선자금 수사 `부실ㆍ축소' 논란 예상 2002년 대선을 앞두고 현대차그룹이 한나라당에 전달한 100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에는 이 그룹 계열사인 글로비스가 조성한 비자금
계속된 폭우로 지난 17일 침수된 함경남도 고원군 읍혈동농장의 옥수수밭 모습/2007-08-18 10:00:17/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국가보다 가장 빠른 고령화시대 접어들고 있어요.
때문에 현재 고령층 뿐 아니라 미래에 노인이 될 젊은 세대도 이미 노후에 대한 관리에 신경 쓰고 있어요.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18일 실시된 제 246회 로또 복권 공개추첨 결과 13 18 21 23 26 39 번이 1등에 당첨됐어요.
2등 보너스 번호는 15번.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5명으로, 1인당 19억1177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어요. 1등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어요. 주요 검토중인 내용은 ▲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 완화 ▲ 재건축 규제 완화 및 조합원 지위 양도 허용 ▲ 소형 및 임대주택 의무비율 완화 ▲ 대출 규제
HSBC은행은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파워 코리아 펀드'와 한국 및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조기상환형 '파워 한중2Y인덱스플러스 펀드'를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한시 모집한다고 밝혔어요. 'HSBC 파워 코리아 펀드'는 하반기 성장이 기대되는 코스피200지수를 기
[한겨레] 애플, 단말기와 함께 개설한 SW 사이트 인기 아이폰용 응용프로그램 한달새 3천만달러 매출 애플이 지난달 11일 내놓은 3세대 아이폰이 전세계 이동전화와 소프트웨어 시장을 뒤흔들고 있어요. 최근에 애플이 아이폰 출시와 함께 개설한 아이폰용 소프
[중앙일보 전수진] 재미동포 전혜성(80) 박사는 ‘6남매를 모두 하버드대·예일대에 보낸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어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에서 장남 고경주(57·미국명 하워드 고)씨가 보건부 차관보로, 삼남 고홍주(54·미국명 해롤드 고)씨
30대남, 여성모델 행세 수천만원 뜯어내 농촌총각과 2년 동안 '사이버 연인' 관계를 맺어오며 수천만원을 뜯어낸 3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어요.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문모(35.무직)씨는 지난 2006년 10월 전
【광주=뉴시스】'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던 광주시의원에게 사퇴를 종용하며 과격한 표현이 섞인 항의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여성단체 회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어요.
광주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준상)는 18일 특정인에게 과격한 용어가
처음엔 단순히 별난 아이인 줄만 알았어요.
밥을 먹다가도 갑자기 숟가락을 든 채로 멍하니 앉아있는 성준이(가명ㆍ11)를 보며 '정신 차리라'고 혼내기도 많이 했어요. "우리 성준이 이렇게 아픈 줄도 모르고. 만날 혼내기만 한 게 항상 마음에 걸려요." 방
sewonlee@yna.co.kr (끝) <실시간 뉴스가 당신의 손안으로..연합뉴스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유서 아직 발견 안돼…5년전부터 홀로 생활 한상용 18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D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고) 이병철 회장의 손자인 이재찬(46)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
신청자 3만명 돌파 아이폰4 예약판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어요.
KT가 18일 오전 6시 웹사이트(phonestore.show.co.kr)를 통해 아이폰4 예약판매를 개시하자 신청자들이 몰려 한때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
심재훈 1990년대 이래 대부분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자살률이 꾸준히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만 자살률이 급격히 늘고 있어요.
특히 노인의 자살률 급증이 두드러지며 자살 요인으로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가장 커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에서 4년동안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은 졸업생이 나왔어요.
경남대학교는 20일 7학기만에 경남대학교 경영학부를 조기 졸업하는 박은진(23.여)씨가 57개 과목에서 모두 A+ 학점을 받았다고 18일 밝
[CBS사회부 조은정 기자] 4대강 사업 의혹을 파헤친 MBC PD 수첩의 방영 취소와 관련해 MBC 노조와 시민 단체들의 항의가 거세지는 등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어요. 전국언론노조 및 범시민사회단체들은 18일 오전 10시 MBC 여의도 본사 앞에서 PD수첩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서울에 사는 김모(55)씨는 며칠 전 자신이 거래하는 농협 서초지점 이모 과장이라는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그녀는 "지금 한 남자가 당신의 통장과 도장을 들고 와 돈을 인출하려 한다"면서 "혹시 대리인에게 돈 인출을 부탁한
정치계에서 시작된 반값등록금 요구가 전국 대학가를 뜨겁게 달구면서 2학기 등록금이 인하될 것을 기대했던 학부모들이 요즘 400만원에 가까운 요지부동의 고지서를 받고 실망감이 커요. 대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정치계나 방송에서 반값 등록금 인하
자필 메모 "죄송합니다" 유서 남겨 【대구·서울=뉴시스】최창현 18일 감방 내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한 신창원(45)이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어요.
18일 법무부와 경북북부 제1교도소 등에 따르면 신창원은 이날 새벽 4시10
[세계닷컴]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티아라 놀이’가 유행하고 있어요.
서로 역할을 나눠서 놀이를 하며 ‘왕따’ 역할을 주고 받는 놀이에요. 초등학교 2학년생을 두고 있는 김모씨(42)는 최근 아이와 대화하다 깜짝 놀랄 이야기를 들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를 포격한 북한군 무도 방어대를 시찰하고 이 부대에 '영웅방어대' 칭호를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어요.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 열점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김문수 "제 고향 영천에서도 박 인기가 더 많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 '빌리 엘리어트'를 꼽았어요. 박 후보는 17일 SBS시사토론에 출연, 무작위로 질문을 뽑아 대답하는 코너에서 '지금까
[이투데이 ] 아사히 보도일본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 지역에서 화산 폭발 소식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어요.
트위터 아이디 yo*****는 “일본 왜 저래 저주 받았나봐 화산 분화되고 난리났네 올해만 오백회 분화”라는 글을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일본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 지역에서 화산 폭발 소식이 전해졌어요.
일본 NHK방송은 "8월 18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했어요. 대량의 화산재가 5000m 까지 치솟아 대량의 화산재가 시
명동대성당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제공)/ⓒ News1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기에 앞서 일본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남쪽에 보내는 추모화환이 달라지고 있어요.
북한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1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이름으로 남측에 보낸 화환에는 붉은색 계열의 김일성·김정일화를 사용하지
[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 [10명 중 8명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 있어"] 지난달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월드점에서 열린 '2014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함께 둘러앉아 각자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있어요. 구직난에 허덕이는
[데일리안 = 박항구 기자]18일 오전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식장 입구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보낸 조화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함께 나란히 놓여있어요. ◇ 18일 오전 서울 국립
[CBS노컷뉴스 김진오 기자] 아들딸들이 아버지의 정치적 장래를 송두리째 휘감고 있어요.
정몽준 전 서울시장 후보와 고승덕 전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낙마에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권 꿈을 접어야 할지도 모를 사면초가에 처했어요. 군대 간 아들의 가혹
고속도로 음주 교통사고 272건…56명 사망·2천375명 부상 올해 상반기 전국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2천400여명이 적발되고 272건의 교통사고가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18일 경찰청이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서울=뉴시스】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비무장지대 지뢰매설 도발과 관련해 북한에 군사회담을 제의했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주한미군 관계자는 18일 "북한에 군사회담을 열자고 10일과 13일 두 번에 걸쳐 제안했
임시 공휴일 낀 14~16일 소매 부문 매출·유동인구 급증 광복절 전날(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효과로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내수 진작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스크루에 지느러미 잘리고 레저장비와 충돌 피해도 "멸종위기 남방큰돌고래 보호 관찰 기준 마련 시급" 남방큰돌고래 30∼40여 마리가 종종 집단으로 먹이사냥을 하는 제주 성산 앞바예요. 요란한 굉음과 함께 갑자기 나
[앵커] 40대 탈북자가 건물 안에서 유리벽을 닦다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예요. 북한에선 산부인과 의사였지만, 국내에선 자격을 인정받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공사장을 전전하고 미화원 일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예요. 북한고위급 인사의 망명 소식 한켠
8000원 웃돈 주고 팔리던 허니버터칩, 정가 1500원보다 못한 '1000원'짜리 신세로[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8000원.' 정가 1500원에 출시됐던 허니버터칩이 한때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에서 판매됐던 가격이에요. 허니버터칩은 2014년 8월, 나온 지 두 달만에 판
김정은 격노…북 해외주재원 재정ㆍ보안ㆍ사상 대대적 검열 '돈 문제' 주재원 탈북의 핵심 요인 판단해 재정 집중조사 해외 주재원 실망감 더 커질 듯…"통치방식 바꾸는 게 근본해법" 김호준 이영재 김정은 북한 노
법원 "이마트 '1+1행사' 광고 가격표시 정당"…과징금 취소 '1+1'(원 플러스 원) 행사를 광고하면서 상품가격을 종전보다 대폭 올려 적은 이마트에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어요. 서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미궁에 빠진 사건을 다루는 날이면 이수정(54)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어김없이 등장해요.
시청자들이 사건의 진실을 두고 혼란을 느낄 즈음 그녀는 냉철한 분석으로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살인미수 전과자의 행방이 18일째 오리무중이에요. 지난 4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현상수배 전단을 배포했던 교정당국과 경찰은 기존 500만원이던 검거보상금을 최고
[동아일보] 8·2부동산대책 이후 전세난 조짐 강남권 실수요자 매입포기 줄이어 전세금만 3000만원 이상씩 뛰어 집주인, 양도세 부담만큼 올려받아 6월 완공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는 여름철 비수기로는 이례적으로 이달 들어
서울시 민사경, 위생 불량 콩국·식혜 제조업체 적발 여름철 즐겨 찾는 콩국과 식혜를 비위생적으로 만들어 아파트 장터 등에 유통한 제조업체가 적발됐어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콩국을 만드는 A사와 식혜 제조
여성단체 집회에서 편지 대독…"합리적 판결할 판사들 만나길 바랄 뿐"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최근 안 전 지사에 대한 1심 법원의 무죄 선고를 강하게 비
환자 "잘못 인정 안해 분통"…병원 "의료과실은 아니야" 강영훈 유리조각에 손을 찔려 경기 평택의 병원 응급실에서 봉합치료를 받은 40대 여성이 한 달이 지나 손가락 안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됐다며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7월 취업자 증가폭이 5천명에 그친 가운데, 우리 경제의 '허리'인 40대 연령층이 가장 큰 고용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 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천명 증가에 그쳤어요. 글로벌
영장심사 후 억울하다는 듯 크게 소리쳐…"먼저 시비 걸고 때려" 주장도 경찰, 나머지 시신·유류품 수색 계속…구속영장 발부 오늘 결정 잔혹한 엽기 살인사건인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39·모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4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자신의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어요.
2019.8.1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18일 최근 밝혀낸 극우 기업 APA호텔을 비롯해
【인천공항=뉴시스】지난 1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불볕더위를 피해 공항을 찾은 노인들이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2019.08.18.mania@newsis.com 【인천=뉴시스】"서울서 운동 삼아 나와" "아예 주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20일 삼지연초대소를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산책을 하며 대화하고 있어요.
2018.9.20/뉴스1 ⓒ News1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조소영 기자,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
[서울신문]최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17~19일 사흘간 개신교 목사 200여명이 모여 수련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어요. ‘○○전도 전국연합수련회’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얼굴 수차례 때려… 벌금 500만원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다며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어요.
1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양형권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6)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
[서울신문]“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는데 진짜 누구를 위한 희망회복자금입니까.” “일반영화업종으로 매출이 급감했는데, 지급 대상 업종에 들지 않아 한 푼도 못 받았습니예요. 코로나19가 애니메이션 관객만 공격하는 것도 아닐 텐데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
올해 시험에 40만명 접수...선발 인원은 2만명 안팎 정부, 중개료 낮추면서 중개사 수급 조절도 추진 집값 급등에 부동산 중개 시장이 호황을 맞으며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도 역대 최다 응시자가 몰렸이에요.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1억원에 달하며 건당 중
[서울신문]아동성범죄자 조두순(69)이 12년 복역을 끝내고 사회로 나왔어요.
조두순이 끝이 아니예요. 알려지지 않았을 뿐 조두순만큼 끔찍한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출소를 앞두고 있어요.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김근식(53)이 대표적이에요. 전과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추모사…"고난의 역사 되풀이 않게 절치부심" "누구도 못넘보는 강한나라…독립운동사 제대로 밝히는게 그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홍범도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얕보나. 만만해 보이냐"며 갑자기 폭행 20대 여직원 5바늘 꿰매고 치아 손상 심각 경찰 즉시 출동해 폭행 남성 긴급 체포 중년 남성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말에 격분, 주먹을 휘둘러 20대 여직원에 중상을
“조기 진단 위해 신생아 선별검사 도입돼야” “우리 아이 얘기가 맞나 아직은 믿기지 않고 얼떨떨해요.” 20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인 졸겐스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이 약을 처음 투약받은 두돌 아기 A양의 엄마(31)는 17일 오전 기자와
기사내용 요약야 "재난 컨트롤타워 부재"…8일 행적 자료 요구도 "만찬도 공식행사…115년만의 호우 예상하지 못해" 사과 요구엔 "재난 수습 종료후 잘못 있으면 사과" "윤과 10통 넘게 전화…언제 퇴근했는지 알수 없어" [서울=뉴시스]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살해한 조현진. ⓒ News1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해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조현진(27)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어요. 이 가운데 피해자 동생이 직접 심정을 전
"일부 모델 도어 강화유리 접착 불량…피해 최소화 노력할 것" 삼성전자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와 관련해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에 대해 무상으로 도어 교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압구정동 등 대선에서 표 몰아 줬지만인사, 정책 등 국정운영 실망감 상당해그래도 "대안 없어요.
아직은 지지하겠다"“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아파트 앞에서 만난 최모(61)씨에게 윤석열 대통령 얘기를 꺼내자 대뜸
“대통령이라는 자리와 윤석열이라는 인간의 잘못된 만남”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는 뜻이 아니라 미스매치” “윤 대통령 본인도 버거워하고, 나라도 버거워하고, 국민들도 대통령을 버거워해” “일을 할 줄 모르니까 무능하다라는 것” 유시민 작가. 연합뉴스 유시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어요.
2023.8.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장호 '백현동 개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5월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어요.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김호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부지역 수해로 평양에 임시 수용된 수재민 어린이들을 이틀 연속 찾아 위로했어요.
‘애민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돼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5일 평양 숙소에 도착한 평안북도 수재민들을 맞아 주었다고 조선중
전국 하수 속 바이러스 농도 일주일 만에 2배로 8월 2주 입원환자 1천359명…전체 바이러스성 환자의 66% 최근 코로나19 주간 신규 입원환자가 1천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전국 생활하수 속 코로나19 바이러스 농
해병대 채 상병 사건 관련해서 항명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군사법원에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 대한 사실 조회를 요청했습니예요.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아닌 윤 대통령에게 직접 사실관계에 대해 공식 질의를 하는 건 이
한국국방연구원 조사 결과 복무 연수 만19.5년 미만자 분석 25만원 미만 때도 20% “조기전역” “간부 지원 때 연금 중요 역할” 68% 개혁 추진 땐 안보 공백 가능성도 정부와 대통령실이 조만간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를 예고하며 직역연금 개혁도 논
[앵커]이렇게 이재명 대표 2기 지도부가 출범했지만 역시 가장 큰 변수는 사법 리스크입니예요. 이 대표가 받고 있는 재판만 네 개인데 이르면 오는 10월에 두 재판의 1심 선고가 나옵니예요. 선고 결과가 이 대표와 지도부의 운명을 좌우할 거란 분석입니예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9년 전 실종된 수의대생 이윤희씨(당시 29세)를 찾기 위해 가족이 세워 둔 등신대(사람의 크기와 같은 크기 사진)를 훼손한 40대가 붙잡혔어요. 그는 이씨와 같은 학과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윤희씨 등신대를 훼손한 A씨
[서울신문]술에 취해 벤츠 승용차를 몰다 역주행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어요.
18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
취임 후 줄곧 60%대를 유지하던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요.
20·30세대에는 불공정 논란을 일었던 ‘조국 사면’이, 40·50세대에는 정부의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 강화 발표가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도톤보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명이 숨졌어요.
18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오사카 주오구 도톤보리 강변에 위치한 7층 건물의 1층에서 불이 났어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친형 등 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어요.
지난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모습. 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친형 등 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
2분기 술집 매출 9%↓…폐업 자영업자 49만명 서울 시내 한 호프집 앞. 소비 위축 여파로 술집 매출이 1년 새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어요.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에서 7년째 호프집을 운영하던 40대 자영업자 A씨는 지난달 결국 가게 문을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