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8월 16일

8월 16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635건에서 골랐습니다.

8월 16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8월 16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8월 16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8.7°예요. 52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8년으로 33.1°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3년 22.3°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2004년으로 하루에만 50.6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12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광복 이야기가 많아요. 52년 중 40번이니 절반이 넘죠. 남북 이야기도 31번, 야구 이야기는 16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1978년(81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89년(7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635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33.1°2018년가장 더웠던 8월 16일
50.6mm2004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8.7°52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81건1978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착한 거짓말이승기하루하루BIGBANG (빅뱅)내 귀에 캔디 (feat. 택연 Of 2PM)백지영Madonna시크릿(Secret)TV를 껐네... (feat. t윤미래, 권정열 Of 10cm)리쌍(Leessang)ButterflyJessica(제시카)갖고놀래 (feat. 다이나믹 듀오)범키공허해WINNER오빠차인크레더블(Incredivle)휘파람BLACKPINK좋니윤종신한(일)i-dle (아이들)안녕폴킴(Paul Kim)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박진영QueendomRed Velvet (레드벨벳)AttentionNewJeansETANewJeansSupersonic프로미스나인GoldenHUNTR/XLOVE ATTACKRESCENE (리센느)
극장바람의 파이터웰컴 투 동막골괴물디워다크 나이트국가대표아저씨최종병기 활도둑들숨바꼭질명량베테랑터널택시운전사목격자분노의 질주: 홉스&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싱크홀헌트오펜하이머에이리언: 로물루스좀비딸오디세이
TV일일연속극(열아홉순정)25%일일연속극(하늘만큼땅만큼)32.9%특별기획(조강지처클럽)22.8%주말연속극(솔약국집아들들)34.4%특별기획드라마(동이)22.7%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21.1%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5.4%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1%주말드라마(왔다장보리)25.2%주말연속극(부탁해요엄마)24.3%일일연속극(별난가족)21.4%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0.3%일일연속극(내일도맑음)16.2%일일연속극(여름아부탁해)20.6%주말드라마(한번다녀왔습니다)32.9%일일드라마(속아도꿈결)17.1%일일드라마(으라차차내인생)18.6%일일드라마(금이야옥이야)13.6%금토드라마(굿파트너)13.6%주말드라마(화려한날들)12.6%KBS2주말드라마(사랑이온다)14.8%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IT

심장약 세계적 권위자 이광수 박사

미국 뉴욕주립대 약리학 교수 이광수 박사가 심장 생리와 강심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소개됐어요.

해방 이후 30년간 해외에서 조국의 이름을 빛낸 한국인 중 한 명으로 꼽혔죠. 이 박사는 심장 장애나 질병 대부분이 심장의 화학적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바꾸는 연결 과정의 이상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어요. 당시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과학자·의학자들의 성취가 신문 지면에 자주 소개되던 시기였어요.

1976문화

독도경비대에 책 218권과 라디오 선물

금용태 공화당 원내총무가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도서 218권과 라디오 1대를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에게 건넸어요.

금 총무는 동양텔레비전 프로그램 '인간만세'에서 독도 경비대원들이 책을 읽고 싶어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헤밍웨이 전집을 비롯한 교양·문학 서적을 직접 마련했다고 해요. 외딴 섬에서 근무하는 경비대원들의 열악한 문화 환경이 방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며 나온 훈훈한 후속 조치였어요.

1978문화

판문점 만행 희생자 유족, 2주기 방한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으로 희생된 고 아더 보니파스 소령의 미망인 마샤 보니파스씨와 세 자녀가 사건 2주기를 맞아 한미친선회 초청으로 내한했어요.

도끼 만행 사건은 북한군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 장교들을 도끼로 살해한 사건으로, 냉전기 남북 긴장을 상징하는 비극이었죠. 보니파스씨는 공항 기자회견에서 남편이 묻힌 이 땅을 광복절 즈음 찾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어요.

1979문화

TBC, 새 외화 '불타는 서부' 첫 방송

TBC-TV가 17일 밤 10시 40분 새 외화 '불타는 서부' 첫 회를 방영했어요.

미국 개척 시대 오리건에 정착한 한 가족이 지칠 줄 모르는 개척 정신과 굽히지 않는 용기, 의리를 지켜가는 이야기를 담았죠. 제임즈 애니스 등 저력 있는 연기자들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어요. 당시 TBC는 지상파 3사 체제에서 외화 시리즈로 시청자를 끌어모으던 방송사 중 하나였어요.

1980스포츠

축구대표팀 화랑, 평가전 2연승

국가대표 축구팀 화랑과 충무의 2차 평가전이 청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려 화랑팀이 3대 0으로 완승했어요.

전반 30분 이후 화랑이 우세를 보이기 시작해 이태엽 선수가 헤딩으로 첫 골을 넣었고, 3분 뒤 이영무 선수가 중거리 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죠.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대표팀의 상승세를 확인한 경기였어요.

1982스포츠

장맛비에 봉황기 고교야구 이틀 지연

제12회 봉황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가 계속된 비로 이틀씩 일정이 밀렸어요.

3회전 남은 경기들은 장소를 잠실구장으로 옮겨 16일부터 다시 열렸죠. 3회전 마지막 경기인 배명고와 대구고, 재일동포팀과 천안북일고의 경기가 16일에, 준준결승 네 경기는 17·18일로 잡혔어요. 봉황기는 당시 고교야구 4대 전국대회 중 하나로 여름 내내 전국 야구팬의 관심을 모았어요.

1983사회

태풍 애비, 한반도 비껴가며 세력 약화

제5호 태풍 애비가 한반도를 완전히 비껴가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어요.

중앙기상대는 태풍이 일본 시코쿠 남쪽 해상에서 시속 12km로 북상 중이며,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약해져 세력이 B급 태풍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혔죠. 동해와 남해 지역에는 간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상륙 우려는 크게 줄어든 상황이었어요.

1985문화

김일성, 소련 부수상과 회담

북한 김일성 주석이 8·15 해방 4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북한 소련 게이다르 알리예프 제1부수상 일행과 회담을 갖고 협조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어요.

냉전이 끝나기 전 북한과 소련은 사회주의 우방으로서 정기적으로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던 시기였죠. 이 회담도 그런 우호 관계를 다지는 자리 중 하나로 소개됐어요.

1991국제

김대중 총재, 유엔총회 참석 선언

김대중 신민당 총재가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하는 다음달 유엔총회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자리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김 총재의 뉴욕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이 거론됐죠. 당시는 내각제 개헌 논의가 여야 관계의 뜨거운 쟁점이던 시기라, 이 만남이 성사되면 정국 전반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어요. 남북 유엔 동시가입 자체도 냉전이 끝나가던 그 무렵 한반도 정세의 큰 흐름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어요.

1992국제

유엔, 위안부 피해 실태조사 나서기로

유엔 인권위원회 소위원회가 2차대전 중 일제가 징발한 종군위안부 등 전시 강제 피해자들의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피해 실상 자료를 수집하기로 결의했어요.

현대판 노예제도를 다루는 실무그룹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이 제출한 자료를 취합해 나갔고, 배상 기준 등을 담은 보고서를 이듬해 제출하기로 했죠. 이 결의는 위안부 문제가 국내를 넘어 유엔 차원의 인권 의제로 다뤄지기 시작한 초기 흐름을 보여줘요.

1997국제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수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9차 유엔 인권소위원회가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어요.

프랑스의 루이 주아네 전문위원이 주도해 작성한 이 초안은 위원들 공람에 들어갔고, 다음 주 수정 작업을 거쳐 20일 회의에서 정식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죠. 유엔 차원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공식 의제로 다루기 시작한 초기 사례 중 하나로 꼽혀요.

1998스포츠

박세리, 강풍 뚫고 브리티시오픈 선전

영국 블랙풀 로열리섬&세인트앤스 골프장에서 열린 98브리티시오픈골프 2라운드, 강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박세리 선수가 첫 버디를 잡아내며 2오버파 74타를 쳐냈어요.

같은 강풍에 홈그린 선수인 로라 데이비스가 컷오프 탈락하는 등 다른 선수들은 고전했는데도 박세리는 도전 의지를 꺾지 않았죠. 당시 그는 US오픈 우승 등으로 이미 '골프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상태였고, 이 대회에서도 중간합계 8오버파로 순위를 지켜갔어요.

1999경제

환매 대비, 증권·투신사에 10조원 긴급수혈

투자자들의 환매 요구에 대비해 16일 하루 동안 증권·투신업계에 총 10조원의 자금이 긴급 지원됐어요.

정부는 증권사와 투신사들이 요청한 지원액이 10조원에 달한다고 집계하고, 이를 영업 시작 전 전액 지원하기로 했죠. 29개 증권사 중 20곳, 27개 투신사 다수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어요. 전년 대우그룹 사태 여파로 환매 요구가 몰리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던 시기의 조치였어요.

2001국제

유엔, 역사교과서 정확한 기술 권고

제53차 유엔 인권소위원회가 제네바 회의에서 무력분쟁 중 자행된 조직적 강간과 성노예 등 인권침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역사적 사건을 교과과정에 정확히 기술하도록 보장하라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로 했어요.

무력분쟁 기간 성폭력에 대한 불처벌 관행을 끊어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담겼죠. 이 결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가 각국 역사교육에서 제대로 다뤄져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어요.

2002사회

이정연 병역의혹, 90년대 진술 나와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아들 이정연씨 병역 문제를 수사하던 서울지검 특수1부가 1991년 당시 서울병무청 직원에게서 '이정연씨에게 군면제 방법을 상담해준 일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어요.

의도적으로 병역을 기피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키우는 진술이었죠. 검찰은 전날 병무청 직원 3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관련자들 진술을 계속 맞춰보고 있었어요. 이 병역 의혹은 그해 대선 정국을 뒤흔든 이른바 '병풍' 사건으로 번지게 돼요.

2004스포츠

남유선, 한국 수영 첫 올림픽 결선 진출

아테네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선에서 서울대 체육교육과 1학년 남유선 선수가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았어요.

맨 끝 8레인에 배정됐지만 관중의 이목을 끌며 힘찬 역영을 펼쳤죠.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결선 진출 자체가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쓴 성과로 평가받았어요. 이 레이스는 이후 한국 수영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 중 하나로 기억돼요.

2021경제

이재용 백신 역할론, 왜 청와대서 나왔나

코로나19로 경제 위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반도체와 백신, 취업제한 문제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국익을 위한 선택이라며 반도체·백신 분야에서 이 부회장의 역할을 언급한 게 발단이었죠. 당시는 이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를 두고 각계 논의가 오가던 시점이라, 청와대의 이런 메시지가 어떤 의도를 담고 있는지에 관심이 쏠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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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사회

코로나 재유행, 마스크 없어도 괜찮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장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요.

확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명확한 안내가 없어 시민들 사이에 혼란이 커졌죠. 옆자리에 확진자가 있어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지조차 헷갈린다는 목소리가 나왔어요. 질병관리청이 병원 이용 등에 관한 권고를 내놓으며 대응에 나섰지만, 일상 속 구체적인 행동 기준을 두고는 여전히 궁금증이 남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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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제

강남 40분 하남, 대출규제에도 집값 들썩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보유 현금만으로 서울 아파트를 사기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깝고 접근성 좋은 하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죠.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이런 흐름이 확인됐어요.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짧다는 입지 강점이 규제 국면에서 오히려 부각된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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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경제

'무좀 양말'이던 발가락 양말, 역주행

한때 무좀 양말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발가락 양말이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웰니스 아이템으로 뜨고 있어요.

지그재그 거래액이 크게 늘고 다이소몰에서는 품절 사태까지 벌어졌죠. 러닝이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이 인기를 끌면서 발가락 사이 마찰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발 움직임을 돕는다는 점이 재조명된 거예요. 고윤정, 박진영 등 유명인이 착용한 모습이 알려지며 인기에 불을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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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5개 해 · 100건 펼쳐보기
197530.2°
  • 심장 생리·강심제의 세계 권위 의학자 이광수

    의학자로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광수 박사 (56)는 해방30년간 해외에서 조국을 빚낸 또 하나의 영광의 얼굴이에요. 현재 「뉴요크」 주립대 약리학 교수로 있는 이 박사는 심장 생리 및 강심제에 있어서는 세계적 권위. 『심장의 장애나 질병은 심장의 주요 기능인 화학적 「에너지」를 기계적「에너지」로 바꾸는 연결 과정에 이상이..

  • 한국, 내일 말련과 쟁패

    한국은 이미 결승진출이 확정된 제19회「메르데카」배쟁탈 「아시아」 축구대회에서 15일 「뱅글라데쉬」 를 4-0으로 가볍게 물리쳐 예선서 7승무패의 기록으로 l7일 작년도 승자인 「말레이지아」 와 패권을 다투는 결승전을 갖게됐어요. 한국은 이날 전반종료 5분전 FW김진국선수가 날린 「슛」 이 「네트」 에 꽂혀 1점을 선취한다음..

  • 김관석목사등 4명 30일로 공판을 연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김관석목사 (56), 수도권특수지역 선교위원회위원장 박형규목사 (51), 동주무간사 권호경목사 (35), 조승혁목사 (40)등 4명의 피고인에대한 업무상배임사건 선고공판이 16일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곽동헌판사심리로 열렸으나 담당재판부가 『검찰측 수사내용과 피고인들의 법정진술에 차이가 있으므로 권영진목사·이성덕씨 (전도사 김진홍씨..

  • 경북·광주일 8강에

    15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3회전경기를 벌인 제5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금년 대통령배패자인 광주일고는 14일 강우 「서스펜디드·게임」이 되어 이날 속개된 9회초경기에서 군산상투수 김용남의 악송구에 편승,2점을 빼내 5-4로 승리,준준결승에 진출했어요. 또한 3연패를 노리는 대구상도 대광상에 장·단9안타로 8-1,8회「콜드·게임」 승을 거뒀으며..

  • 조국 통일은 평화적 방법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제30주년 광복절을 맞는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현실이 비록 시련과 도전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한시라도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을 포기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조국 통일이 아무리 시급하고 절실한 과업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결코 폭력이나 무력에 의해 추구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

  • 중동·계성 공동우승

    15일 이곳 종합경기장서 막을내린 제4회 문교부장관기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서울중동고와 대구계성고는 전후반 1-1로 비겨 연장전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공동우승했어요.

  • 김한근·하광희복권 2중등록 말썽 매듭

    고려대와 한양대에 이중등록으로 2년동안 선수자격이 박탈됐던 대구상출신의 김한근·하광희선수가 l5일 대학야구연맹 이사회에서 복권했어요.

    이로써 김한근·하광희선수는 오는 8월25일부터 거행되는추계대학야구연맹전에 한양대선수로 출전하게됐어요. 이날 대학야구연맹 이사회는 김한근·하광희선수의 복권문제를 놓고 3시간동안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강행,끝내 실력대결을 벌..

  • EEC와 섬유류 수출 재협상

    정부는 EEC측의 일방적인 섬유류 수입 제한 통고를 받고 후속조치로 EEC 주재 대표부에 섬유류 수출 재협상을 벌이도록 16일 긴급훈령을 보내는 한편 EEC의 일방적인 조치를 TSB (「가트」내 섬유 감독 기구)에 제소, 또는 8개 품목의 수입 규제를 받으면서 여타 품목에 대한 수출을 계속 확대하는 두가지 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어요. 16일 관계 당국..

  • 논문 2백편·IOC 종신 회원 학자·체육인 이상백

    해방 이후 고 이상백 박사만큼이나 우리 나라의 문 화발전에 기여했던 분도 드물이에요. 사학자·사회학자·체육인으로서 그가 남긴 발자취는 광복 30년이 지난 지금도 굵은 선을 그리면서 내려오는 것이에요. 45년 서울대 문리대 교수가 된 이래 한국 사회학의 창설자로서 사회학과 주임·부속 박물관장·동아 문학 연구 소장을 역임했고 55년에는 『이조 건국의 연구』로 문..

  • 특집극『38선』방영

    TBC-TV는 17일 하오7시45분에 광복30주년 특집「드라머」 『38선』 (윤대성극본, 하강일연출)을 방영해요.

    암흑속의 38선을 뚫고 월남하는 3대학생. 인민군의 빗발치는 다발총세례에 한사람은 서울의 노모를 부탁하며 쓰러져요. 남은 두사람은 서울에 오는길에 금괴를 발견하나…. 8·15광복과 그 감격이 채가시기도전에 그어진 비극의 장막38선. 두등장인..

  • 법정으로 번진 「명인전」기보 싸움

    「명인전」을 둘러싼 일본기계의 분규는 결국 법정 투쟁으로까지 번지게 됐어요. 지난 11일 「요미우리」 (독매) 신문사는 일본 기원을 상대로 「명인전」의 기보 독점 게재권 확인 소송을 동경 지법에 냈어요. 명인전은 「요미우리」와 일본 기원이 지금까지 14기를 계속 해왔는데 작년 12월 일본 기원 측이 15기 (75년 가을시작)부터「아사히」 (조일) 신문사와..

  • 석춘봉 우승

    광복30주년 경축 제9회 도로「사이클」 경기대회가 15일 서울∼대전구간에서 열려 전장1백75·7km의「코스」를 4시간53분53초4로 달린 석춘봉(경희대)이 49분14초7의 선두상과 함께 우승했어요. 구간순위및 기록 ①석춘봉 (경희대) 4시간53분53초4 ②이영규(육군)4시간53분53초5 ③신남수(육군) 4시간53분53초7 ④이암악 (한국합판) 4시간54분..

  • 중공, 북괴 호전성 달갑잖아

    중공 지도자들은 북괴 김일성의 호전적 발언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지난 4월 김이 중공을 방문했을 때 그는 계속 호전적 발언을 했으며 그후 중공 지도자들은 김일성에 대해 강경 발언을 삼가고 좀더 냉정한 외교를 전개하도록 정중히 충고하기에 이르렀이에요. 이때부터 북괴는 약간 자중하는 기색을 보인 대신 여러 나라의..

  • 유해화장품사 대표 3명구속 2명입건

    유해화장품에 대한 일제수사를 벌이고있는 서울지검은 16일 우주화학공업사대표 임광룡씨, 선일화학대표 김조환씨, 「엘리제」화공대표 황정례씨등 3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미성당화학대표 문내홍씨와 관리약사 오정례씨등 2명을 입건조사중이에요. 구속된 3개 「메이커」대표들은 지난연초부터 「스킨·로션」과 「파운데이션」등 화장품을 만들면서 당국의 허용량인 납20P..

  • 아시아 영화제…유치해 놓고 우왕좌왕

    지난 6윌12일∼15일「인도네시아」수도「자카르타」에서 열렸던 제21회 「아시아」영화제 개최기간중 우리나라 대표단이 76년도 제22회 「아시아」영화제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 「아시아」제작자연맹 이사회의 동의를 얻고 개최 여부를 2주일 안에 통보해 주기로 했으나 2개월이 지나도록 결정이 되지 않아 한국영화계의 신용실추가 우려되고 있어요. 특히 당시 우..

  • 태풍통보 1호

    중앙관상대는 16일상오10시 태풍통보제1호를 발표, 폭풍우를 동반한 A급태풍「필리스」 호가 시속20km의 속도로 북서진, 16일하오9시쯤 일본구주남단에 상륙한다고 말했어요. 관상대는 「필리스」호는 중심기압9백45「밀리바」, 중심초속 40m인 A급태풍이라고 들고 일본남부해상으로 항해하는 선박은 경계하라고 말했어요.

  • 한장상, 오자끼 눌러 한일친선프로·골프

    일본의 세계적인 「프로·골퍼」 「오자끼·마사지」(미기장사·28)는 l5일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한·일친선「골프」2차전에서 1 「언더·파」71타를 기록, 4 「언더·파」 68타를 「마크」한 한장상선수에게 3타차로 패배했어요. 한편 14일 태능 「컨트리·클럽」서 벌어진 1차전에서는 「오자끼」선수가 3「언더· 파」 69타로 조봉운읕 1타차로 누르고..

  • 카사노바에 온 정열…거장 「페리니」

    『길』『카빌리아의 밤』『보카치오 70』 등의 영화로 우리 나라에도 적지 않은 「펜」을 가지고 있는데 「이탈리아」의 명장 「페데리코·페리니」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고 있는 『카사노바』가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아마르코드』 이후 수년간의 침묵 끝에 「페리니」가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만드는 첫 작품 「카사노바』는 18세기 이탈리아의 그 유명한 「..

  • 80분「와이드·쇼」

    TBC-TV는 16일 하오7시40분 『쇼쇼쇼』를 광복30주년을 맞아 80분짜리 「와이드」로 해방30년의 풍물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구성, 방영해요.

    광복의 감격과 환희의 물결속에 당시를 노래했던 당시의 노래 『귀국선』『러키 서울』 『슈산·보이』등의 『만세소리 드높이』와 해방된 해에 태어난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엮는 「뮤지컬」『민족의 수난사』『신라의..

  • 라만 측근의 친미파, 외상·상무상 역임

    「쿠데타」로 「뱅글라데쉬」의 새 실권자로 등장한 「콘다카르·무시타크·아메드」 (57) 대통령은 「쿠데타」 전 「라만」 전 대통령 정부 아래서 외상과 상무상을 역임했으며 한때 「라만」의 측근자이기도 했어요. 변호사인 그는 지난 71년 「파키스탄」의 대 인도 항복으로 끝난 「게릴라」 전쟁 지도자의 하나였어요. 그가 「라만」 전 대통령과 사이가 나빠진 것은 외상..

197625.8° 비 4.6mm
  • 독도 경비대에 책·라디오를 선물

    금용태 공화당원내총무는 독도경비대에 근무하는 경비원들에게 보내달라고 도서2백18권과「라디오1대를 16일 상오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사장에게 전달했어요.

    김총무는 최근 동양「텔레비전」(TBC)방송의 『인간만세』「프로」에서 독도 경비대원들이 책을 읽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헤밍웨이」전집을 비롯한 각종교양·문학서적을 사서 선물하는 것이에요.

  • 한강수위 점차 줄어들어

    서울중부지방에 사흘째 계속된 폭우로 한강인도교수위는 14일 상오9시부터 7m를 넘어 시간당 10cm씩 불기 시작, 5일 상오4시에는 8m47cm로 한강경개수위 8m50cm를 한때 육박했었으나 이후부터 줄기 시작, 16일 하오1시 현재 5m12cm로 강물은 계속 줄고있어요. 한편 팔당「댐」 은 14일 하오11시50분 수문15개(높이 118.5m)를 모두 열..

  • 올해 유엔 총회에 한국 지지 안 제출-일 외무성

    일본 외무성은 비동맹 제국들의 입장이 북괴의 전면 지지로부터 이탈된 것으로 판단, 올 가을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 문제 토의에 『남북한 대화 촉진에 따른 한반도 문제 해결』을 바탕으로 한 한국 지지 결의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아사히」 (조일) 신문이 16일 보도했어요.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 같은 방침 밑에 16일부터..

  • 한국, 세계대학축구 제패

    한국대학축구가 정상에 올라섰이에요. 15일 「몬테비데오」에서 거행된 제5회 세계대학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은 「파라과이」를 2-1로 물리치고 영예의 패권을 차지했어요. 이날 한국은 격렬한 공방 속에 전반 FW유동춘이 l「골」을 빼냈으나 「파라과이」에도 「골」을 허용, 전반을 1-1로 끝냈어요. 그러나 후반 들어 한국은 패기 넘치는 속공을 펼치다가 후반18..

  • 나머지 2종목 중 1개 준우승

    15일 이곳 동경신궁「코트」에서 폐막된 일본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최종일경기에서 한국의 김남숙·차명선은 여자 「주니어」부 단·복식을 모두 휩쓸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식에서는 지난71년 이후 6연패의 영광을 한국에 안겨줬어요. 이로써 한국선수들은 8종목가운데 「리틀· 주니어」부 남녀단·복식, 「주니어」부 여자단·복식 등 6종목에서 일본선수들을 누르고..

  • 태연히 범행재연

    경기도경은 16일 상오10시15분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김규한검사 지휘로 「택시」탈취강도살해범 박성남과 서영석을 대동, 운전사 권경자씨의 살해현장을 검증했어요.

    도경형사기동대소속 경기7가1375호 반「트럭」에 실려 11시15분 경기도 포천군 포천면 선단 2리 살해현장에 도착한 박과 서는 권씨로부더 돈을 뺏은 후 손발을 묶고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은 뒤 권씨..

  • 주거래 은행제 대폭 완화

    16일 한은은 주거래 은행제의 운용을 대폭 완화, 현재 나가 있는 대출금은 모두 그대로 인정하고 부 거래 은행 수도 2개에서 그 이상을 인정키로 했어요.

    당초 한은은 주거래 은행이 설정하는 운전 자금 한도의 30%를 초과하는 대출 예·적금의 상계를 통해 즉시 회수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기업의 예·적금이 대개 대출과 「링크」된 것이며 이의 일시적인 회수가..

  • 북괴 요구에 맹종 말고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

    박동진 외무장관은 15일 『비동맹 회의가 한국 문제에 관해 도움을 주고 싶다면 북괴의 비현실적인 요구를 맹종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비동맹 회의는 한반도 문제에 객관적인 태도를 취해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박 장관은 이날 「코리아·헤럴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고 『6·23 선언이후 동구권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해..

  • 신민 양파 협상 노력

    정기 국회 이전 전당 대회를 소집하기 위한 신민당 수습 노력은 이번주 안에 대체로 성패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아요.

    주류·비주류는 다같이 이번주 안에 당 수습 10인위를 열어 성패간에 협상 노력을 끝낼 방침이며 그에 앞서 김영삼·김원만씨의 2차 면담 등 다각적 접촉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충환 총재 대행도 20일 독자적인 수습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김영삼·김..

  • 박성철이 북괴 대표단 인솔

    북괴 평양 방송은 14일 밤 16일 「콜롬보」에서 개막되는 제5차 비동맹 정상 회의에 수상 박성철이 북괴 대표로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 광주상 ,춘천고 완파

    16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6화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4일째 1회전경기에서 광주상고는 춘천고의 투지에 눌려 초반에 고전타가 4회초 선취점을 올린 후 타력이 터져 5-0으로, 상문고는 철도고를 3-1로 각각 이겼고 재일 동포는 15일 연장12회에도 3-3으로 비긴 후 「서스펜디드· 게임」이 되어 이날 속개된 제주고와의 경기에서 연장 13회초..

  • 비동맹 정상 회담 개막

    84개국 비동맹국 및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 (PLO)는 반미강경파인 「피델·카스트로」「쿠바」 수상, 북괴 김일성 및 「무아마드·가다피」「리비아」 국가 평의회 의장이 모두 불참할 것이 확실해짐으로써 온건파가 우세한 가운데 16일 「스리랑카」수도 콜롬보에서 4일간의 제5차 정상 회의를 개막, ①비동맹국들의 경제 사회 발전을 강..

  • 낡은 공작 기계 모두 개체키로

    상공부는 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4천5백대의 낡은 공작 기계를 77∼79년까지 모두 개체하되 내년에 우선 25억원을 지원, 1천5백대를 개체할 계획.

  • 「이란」 2개지 한국 발전상 특집

    「8·15」 기념일을 맞아 「이란」의 저명한 「이란」어 신문 「에테라트」지는 14일 2「페이지」를, 「케한」지는 15일 4「페이지」에 걸친 한국 특집을 게재, 한국의 발전상을 소상하게 소개했어요. 「에테라트」지는 「6·23 선언」 3주년에 즈음한 박동진 외무장관의 성명 전문과 조총련동포의 모국 방문 기사를 2장의 사진과 함께 실었고..

  • 국어 순화 역행…기획원의 「고정 처리위」

    국어 순화 문제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정부의 공문이나 발표문에 일반 국민들이 알기 어려운 일본 관용어가 그대로 사용되고 있어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요.

    그 예로 경제기획원이 지난 7월 하순에 발표한 「불공정 거래 행위 지정」 고시 내용에는 불공정 거래 행위의 유형으로 「재판매 가격 유지」라는 생소한 용어가 들어 있어 머리를 갸웃하게 했는데 알고 보니..

  • 박대통령전기 일역 조남부씨 모국방문

    전기(전기) 『박정희 대통령』(김종신저)을 일본어로 번역, 자비로 출간한 재일 동포 조남부씨(40·신발제조업·동대판시 사전정목 128)가 8·15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키 위해 14일 하오 KAL편으로 입국했어요. 조씨가 『박정희 대통령』번역에 착수한 것은 74년8월. 당시 조씨의 장남 수일군(14·동대판시립 대구사중2년)은 청와대에 편지를 내 우리말로 된..

  • 단북개최 국제야구

    대한야구협희는 오는 9월17일부터 26일까지 자유중국 대북에서 개최되는 국제초청야구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선수단 21명(임원3·선수18)을 15일 결정했어요.

    한국대표선수단 감독=허종만(육군) 코치=전백만(상은) 심판=I민전기 투수=김호중(한일은)이선희 (육군)계형철(롯데)강용수 한전)하기룡(육군)이광은(연대) 포수=우룡득(한일은)박해종(기은)..

  • 서울 상주인구 7백만명 넘어

    서울시의 상주인구가 지난 3윌 말 현재 7백만명선을 넘어서 서울시의 인구소산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요.

    서울시가 3월7일부터 20일 동안 서울시내 l만5천30가구에 대한 정밀표본조사결과 총인구는 7백7만1천5백명으로 나타나 75년 10월 1일 0시를 기해 실시한 인구 「센서스」에서 밝혀진 총인구 6백88만9천4백70명에 비해 6개월 동안 2.6%인..

  • 휘경동 철로변서 소녀변사체 발견

    15일 하오9시10분쯤 동대문구 휘경동194 휘경역 남쪽 2백m지점 철로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18세가 량의 소녀가 변사체로 발견됐어요.

  • 민속악기 제작자 등 출연

    ○…KBS-TV의 『비밀의 문』(16일 하오 7시25분)엔 뚝섬 수원지의 수질검사원, 그리고 해방이후 지금까지 줄곧 우리의 민속악기만을 제작해온 사람 등이 비밀의 주인공으로 출연해요. 국악인 오갑순씨가 특별출연, 장고춤을 곁들인다.

197724.1° 비 3.3mm
  • 「아파트」투기 규제발표에 「프리미엄」폭락

    「아파트」투기에 대한 당국의 규제조치가 발표된 후 서울시내 신축「아파트」거래가 주춤, 관망상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파는 측은 세금추정과 「프리미엄」이익과의 차이를 아직 확실히 몰라 팔기를 꺼리고, 사는 측은 규제로 인해 「아파트」시세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값만 물어본다는 것. 한편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여의도·반포 등은 아직 보합세이..

  • 달러화 동경서 강세 6월이래 최고기록

    미「달러」화는 동경 외환시장에서 15일 「달러」당 2백67·70「엔」으로 폐장, 지난 6월29일 이래 1개월 반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어요.

  • "일, 핵연료개발 계속 원자력 평화이용, 저해 안돼야"

    일본은 결코 핵 폭탄을 제조하지 않을 것이나 핵 발전 필요를 충당키 위해서는 「우라늄」농축과 폐기연료재처리 및 고속증식 등 핵연료「사이클」체제를 긴급히 수립해야 한다고 「우노·소오스께」(우야종좌) 일본과학기술처장관 겸 원자력위원회(AEC)위원장이 15일 말했어요. 「우노」장관은 핵무기통제와 원자력 평화이용은 동시에 전개할 수 있으며..

  • 서독서 「세계최대 전위미전」한국인 백남준씨도 참가

    서독「카셀」시에서 현대판「바벨」탑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최대의 전위미술전인 제6회「다큐멘터」현대미술전이 올 여름에 열려 서독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의 미술가 7백여 명이 회화·조각·조형·환경작품·사진·책자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현대미술의 양상을 보여주는 이 전시는 1955년에 시작,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총 경비는 약3백만「달러」(15억원..

  • 「아파트」정책

    「아파트」투기가 날로 가열돼 가고 있어요. 하룻밤을 새고 나면 「프리미엄」이 달라지고 기존「아파트」값도 천정부지로 나날이 치솟기만 하고 있어요. 연초 2백만원하던 주공「아파트」가 4백50만원(13평기준)까지 올랐는가 하면, 9백50만원(30평)하던 H「아파트」는 1천6백만원까지 올랐고, 신축분양되는 「아파트」도 분양가격이 50%나 오른 데다가 평당3, 4만..

  • 절차 까다롭게 법 고쳐 이혼이 어려워졌다-서독

    지난달 1일 서독의 이혼법이 개정되고 나서 한 달이 지나도록 이혼소송이 한 건도 제기되지 않은 진 기록이 나와 구법의 만료를 앞두고 호경기를 누렸던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수입원이 끊겼이에요. 개정되기 전의 이혼법은 양당사자가 변호사에게 위임, 이들이 법률적인 문제를 매듭짓고 난 다음 최종적으로 「5분간의 법정절차」로 끝내도록 된 편리한(?) 법이었어요. 따라서..

  • 『유로·본드』를 뚫어라

    「석유파동」이후로 비산유국 개발도상국의 국제수지는 점점 악화되어 왔어요. 지난해 비산유개도국의 경상수지적자는 2백60억「달러」에 달하며 이 경상수지적자를 메우고 개발계획 수행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수요 때문에 선진국·국제금융기관·국제자본시장에서 돈을 빌어다 써 지난해 말로 비산유개도국의 부채잔고는 1천8백억「달러」에 이르고 있어요.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 호황누린 청량음료 매출액 50% 늘어나

    유류파동 이후 불경기로 인한 수요감퇴와 「아이스크림」류와의 경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청량음료업계가 금년에는 전례 없는 대호황을 누리고 있어요.

    한양·롯데칠성·해태·우성·범양·호남·동아제약 등 7개 대형청량음료업체의 올 상반기 중 매출액은 3백70억원, 물량은 4억4천만병으로 각각 50∼4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이 같은 급신장은 농어촌소비의 확대,..

  • 전복수출 중단상태…피서객에도 공급 달려

    1년 내내 「바다의 진미」라 불리는 전복이 금년 들어 부쩍 는 해수욕인파로 수출이 거의 중단되고 있는 형편. 16일 패류진흥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의 전복류 수출은 93t에 달했는데 올해는 7월말까지 겨우 20여t밖에 수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근해에서 잡히는 전복은 요사이 거의 해수욕장으로 팔려가 피서객 입으로 들어간다고 말하는 전복채취업자들..

  • 동서군축협정 타결 안되면 서방안보체제 곧 파탄직면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 군사령관 「알렉산더·헤이그」대장은 15일 소련의 군사력증강을 억제하기 위한 동서군축협정들이 타결되지 않으면 서방세계의 안보체제가 곧 파탄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 「콜롬비아」와 건설협력 합의

    「콜롬비아」를 방문중인 남미건설 시장조사단 박동규 단장은 13일 「콜롬비아」 건설「컨설턴트」협회 「프란시스코·로사노·발카르켈」회장과 만나 한국건설업계가 「콜롬비아」에 진출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건설협력에 관한 합의의정서를 교환했어요. 이 의정서에서 해외건설협회와 「콜롬비아」 건설「컨설턴트」협회는 상호건설기술과 정보를..

  • 반한 집회에 항의한 민단청년 21명 석방

    동경에서 개최된 반한 집회 「해외한국인민주운동 대표자회의」에 항의하다가 일어난 난투사고로 13일 일본경찰에 체포된 민단청년 76명 중 21명이 15일 밤 풀려났어요.

    일본경찰은 동경도내 16개 경찰서에 분산구류에 대해서는 집단폭행·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10일간의 구류결정을 내렸는데 이를 수사계속을 위한 잠정조치로 알려졌어요.

  • 아내의 만류 뿌리치고 강속에 투신자살

    「오리건」주에서 「엘라·패터슨」여사는 「워싱턴」주 출신의 남편「조」(35)가 15일「콜롬비아」강으로 투신 자살하려는 것을 손을 잡고 말리려고 애쓰고 있으나(상) 남편은 이를 뿌리치고 강물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하). (이 사진은 마침 출근길에 「오리건·저널」사진기자가 우연히 찍은 것이다)

  • 과대 평가된 외환보유고를 현실화

    정부는 비현실적으로 과대 평가되고 있는 현행 외환보유고 산출방식을 변경, 선진국 기준으로 점차 현실화할 방침이에요. 1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가 산출하고 있는 외환보유고는 중앙은행보유 외화자산뿐 아니라 일반금융기관의 외화자산까지 포함하고 있는 데다 대외부채를 차감 하지 않고 있어 비현실적으로 과대 평가되고 있는데 따른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

  •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착공 등 30개 주요사업 추진-내년에

    정부는 내년도에 90만kw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5, 6호기를 착공하고 전남 해남에 대규모 간척사업을 벌이며 77개 농어촌지역에 보건지소를 신축하는 등 총6백98억원 규모의 30개 주요사업을 추진키로 했어요. 국무총리 기획조정실이 관계부처와의 조정을 거쳐 국무회의에 보고, 확정한 「78년도 기본운영계획 조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이와 함께 지난 72년부터 추..

  • 궁금증만 더해주는 신안 유물 공개기피, "쉬쉬"할 명분 없다

    신안 해저 인양유물 가운데 주요한 고려청자가 나왔음에도 공개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학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어요.

    문화재관리국은 지난해 1, 2차 작업을 직접 실시했으나 『허술하고 무계획한 발굴』이란 비난이 일어나자 금년 여름의 3차 작업에선 별도의 인양조사단을 구성하는 대신 보도를 아주 통제해왔어요. 그래서 3차 발굴현장에는 보도진의 접근을 제지했고..

  • 한국방위가 주임무 된 「클라크」기지

    주한미 지상군의 철수는 주비미군 기지들을 한국의 후방기지로 접근시킬 뿐 아니라 미·비간의 기지협상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주비기지들을 계속 확보하고자하는 미군부의 설명에 의하면 「클라크」공군기지의 주된 임무는 한국방위이며 한국전쟁 재발 때에 사용될 탄약과 장비의 3분의1이 「클라크」 및 「수빅」기지에 저장돼 있다는 것이에요. 「클라크」기지 공보장..

  • 「부가세」물가단속 처벌 위주로

    정부는 16일부터 지도계몽위주로 실시해 온 부가세실시후의 물가단속을 처벌위주로 전환, 전국시장·상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어요.

    16일 경제기획원은 국세청과 치안본부에 대해 전국 5백62개 상설시장과 주요도시 집단상사를 대상으로 ⓛ고시가 및 행정지도가 위반 ②중량 및 품질위반 규격변경등 변태거래 ③출고기피·판매조절 등 가격인상을 목적으로 하..

  • "17명 미흡하다" 불만표시

    신민당의 이철승 대표최고위원은 15일 광복절을 기해 긴급조치 구속자 17명이 석방된 뒤 이선중 법무장관을 만나자 『미흡하다』고 주장. 이 대표는 「8·15」경축「리셉션」자리에서 이장관을 만나『이번 석방은 국민적 국제적 여망에 비추어 너무 미흡하다』면서 『국회의 대정부건의도 있었으니 국민적 단합을 위해 지엽적 기술적 차원을 초월했어야 하지 않았느냐』고 불..

  • 핵기술의 독점

    「카터」미국대통령의 7개항 신핵정책은 핵개발능력을 가진 중위권 국가들로부터 계속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어요. 지난주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제기된 핵기술 개발에서의 독자권 보유선언이 바로 그런 것이에요. 회의에 참석한 30개국들의 일치된 주장은 『각국이 고속증식로 건설을 포함한 핵「에너지」개발에 있어 양도불가능한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에요. 이러한 선언은..

197824.8° 비 37.3mm
  • 「도끼만행」에 희생된「보니파스」소령의 미망인과 세 자녀 한국에

    「8·18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으로 희생된 고「아더·보니파스」소령의 미망인「마샤· 보니파스」여사(34)와 3자녀가 도끼만행사건 2주기를 맞아 한미친선회(회장 태완선)의 초청으로 15일 하오 내한했어요. 「마샤」여사는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남편의 넋이 묻혀있는 이 땅을 광복절을 맞아 방문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북괴의 잔악한 만행이 벌어졌던 그 현장을..

  • 한국, 강호「쿠바」에 승리 6대3

    한국은 15일 상오3시(한국시간)에 거행된 제10회「하를렘」국제초청야구대회 1차「리그」2차 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강호「쿠바」를 6-3으로 격파, 1승1패를 기록했어요. 「홈런」5개를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인 이날 세계정상의「쿠바」를 맞은 한국은 김시진을 선발로 기용,「쿠바」의 강타력을 잘 요리하고 1회 말 첫 공격서 「톱」..

  • 성 스캔들 수사종결 성씨·일인 내일 기소

    전 공화당소속 국회의원 성낙현씨와 성씨의 일본인 친구「미야자끼」(궁기)씨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는 대검특별수사부 이종남 부장검사는 16일 이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17일 중으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검찰은 성씨의 모래채취허가 농협조합장 임명을 둘러싼 뇌물사건 성씨와「미야자끼」씨가 함께 저지른 토지소유 금지조항 위반사건 등 세 가지 범죄만..

  • 상해임정 첫 의정원 의장 이동녕 기념사업회 창립

    상해임정 초대 의정원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사진)기념사업회 창립총회가 14일 상오 서울 중구 양동 동사업회 회관에서 열려 회장에 태완선씨(상의회장)를 뽑았어요.

    이동녕 선생은 1919년 상해에서 임정이 조직되자 의정원의장과 내무총장을 맡았고 27년에는 국무위원 주석까지 겸무했어요. 이보다 앞서 그는 안창 호, 김구 등과 신민회를 조직했고 남만주에서는..

  • 국산고량주 첫 수출 동해양조서 미국에

    동양양조(대표 석진우)가 미국 「하와이」에 국산 고량주의 처녀수출에 성공했어요.

    1차분 4천병의 선적을 마친 이 고량주는 희석주가 아닌 순 곡주로서 옥수수가 원료. 동사는 연초부터 동남아에 기술진을 보내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해왔는데 비공식 수출은 다소 있었으나 정식으로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미 재무성의 ATF(「알콜」·담배·화약류에 대한 품질검사..

  • 김진국 선수 사퇴 국가대표 축구서

    축구국가대표「팀」의 김진국 선수(건국대)가 14일 대표선수를 사퇴했어요.

    김진국은 72년부터 6년 동안 대표선수로 활약해왔어요. 그는『체력의 한계를 느꼈으며 건국대의「코치」겸 선수로서 전념키 위해 자퇴한다』고 말했어요.

  • 이종호 충남교육감 신병으로 사표제출

    충남도교위 이종호 교육감(59)이 16일 신병을 이유로 문교부에 사직원을 제출했어요.

  • 규칙적인 생활「리듬」되찾아주자

    국민학교의 개학이 21일로 다가왔어요.

    방학 초의 계획은 어느 정도 지켜졌는지, 건강관리는 제대로 되었는지, 이제 점검을 해야할 때예요. 방학정리와 개학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구기홍교사(서울 경기국)의 도움말로 알아봐요. 개학이 다가올 무렵이면 많은 어린이들이 밀린 숙제로 당황하게돼요. 이에 따라 학부모들까지 초초 해져 온가족이 자녀의 숙제에 매달리는 경..

  • 윤덕하 한국신기록 50m소구경 3자세 세계사격 모의경기

    윤덕하(지도단)는 14일 태릉사격장에서 폐막된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제3차 모의경기 최종일 50m소구경 3자세에서 1천l백49점을 얻어 한국신기록(종전1,147·서장운)을 수립했어요. 이날 한국기록 보유자였던 서장운은 1천1백28점의 저조한 기록으로 2위에 머물렀이에요.

  • 소의 메시지만 보도 북괴, 광복 33주 맞아 중공 것은 언급 안해

    북괴 평양방은 15일 해방 3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도면서 소련으로부터의 「메시지」는 보도했으나 이례적으로 중공측의 「메시지」는 소개하지 않아 주목된다고 일본 동경신문이 16일 보도했어요. 이 보도는 지금까지 8·15 기념일을 맞이해서는 언제나 중공측의 「메시지」를 먼저 소개, 소련측 「메시지」를 그 뒤로 미루었으나 올해에는 15일..

  • 3대 스캔들 특조위 구성-통일당

    통일당은 현대 아파트 특혜분양, 가짜 교사증발급, 성악현 스캔들 등 3대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박병배 부총재·이태구 부총재·김녹영 정책위의장·김경인 간사장·유택성 대변인 등 5명으로 특별조사위를 구성했어요.

  • "실업계 고교정원 늘려야 정서교육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74년 고교평준화시책에 따른 보완책의 하나로 마련된 직업 반은 입시를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교에서 학습 및 생활지도에 상당한 문젯점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들 학생들은 그만큼 인격양성에 차질을 빚고있는 것으로 실업계 고교의 수용 능력을 늘려 이들을 실업계로 진학시키는 대책이 필요하예요. (서울신일고 이일천 교감) 또 인문계 고교가 입시위주로, 인문계의 직업 반..

  • 신예 차운룡 일반부 우승

    신예 차운룡(원호단)은 정부수립 30주년 기념 제10회 8·15 경축도로「사이클」대회(본사후원) 일반부에서 동료 이호배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끝에 간발의 차인 3시간58분14초4로 우승했으며 이호배는 3시간58분14초8로 2위, 마산중앙고의 김철석은 3시간58분15초4로 3위를 차지했어요. 8월15일 상오 서울여의도 광장을 출발, 천안을 반환점으로..

  • 학생「토큰」21일부터 일반판매소서 팔아

    서울시는 16일 학생들의「토큰」구입에, 따른 불편을 덜기 위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21일부터「토큰」구입권으로 일반 매표소에서 자유롭게 살수 있도록 했어요.

    이에 따라 각 학교에 설치된 구내「토큰」판매소는 모두 없어져요. 이 같은 방침은 그동안 각 학교에서 운영해온「토큰」판매업소들이 시간제 판매를 하거나 무제한 판매를 하지 않아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기..

  • 한국남녀 2회전에 전일주니어 테니스

    78년도 전 일본「테니스」선수권대회 2일째 경기가 15일 동경 조일생명 「코트」에서 속개, 이우롱(마산고) 임정택(전주고) 김인숙(청주중앙여고) 이정순(진주선명여상)은 남녀「주니어」1회전에서 일본선수들을 2-0으로 꺾고 전원 2회전에 진출했어요. 또 이영춘·경명선(이상 청주여중)도 여자「리틀·주니어」단식에서 일본선수를 각각 2-0으로 제..

  • 말복 한두 차례 소나기

    16일은 더위의 막바지인 말복. 중앙관상대는 이날 중부와 영동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두 차례 비가 오고 남부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오겠다고 밝히고 기온은 충청이북지방은 예년보다 2도 가량 낮은 28도, 남부는 오히려 2도 가량 높은 33도까지 올라 잔서(잔서)를 보인다고 예보했어요.

  • 청계천 고가도로변 3·1아파트 도색

    중구는 도심환경정화사업의 하나로 청계천고가도로변 3·1「아파트」8개 동의 벽체를 말끔히 도색하도록 했어요.

    이 공사는 5백40만원을 들여 이 달 말에 완공돼요.

  • 김동조씨 증언 협상 미서 인내심 보여야

    「윌리엄·포터」전 주한 미 대사(67∼71)는 15일 「쿠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른바 한국「스캔들」에 관한 김동조씨 증언에 관여하는 미국인들은 인내심을 발휘하고 또 어떤 성질의 거부태도도 보통 한미 관계에서 불변이거나 전부가 아니었다는 점을 상기함으로써 족히 보답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 국제경기 녹화중계 한국이 이겨야만 보여주다니… 8·교특집극『파도여 말하라』는 주제부터가 신선

    …TV의「스포츠·프로」덕분에 시골어린이들도 어려운「스포츠」용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면서 공을 찬다고 해요.

    안방「스포츠」시대라는 새 낱말이 생겨날 정도로 요즘은 TV의 운동경기중계가 활발하예요. 「스포츠」중계의 생명인 현장감을 살리는데 TV를 따를 매체가 없는 것도 사실이에요. 「스포츠」자체에 별 흥미가 없는 주부들도『남편의 귀가시간이 빨라지고 주말도 집에서..

  • 공직자·투기성 분양자 정밀조사 30여명 명단 공개키로

    현대「아파트」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부는 16일 2차 조사대상인 3백64명에 대한 수사를 대부분 마치고 이 가운데 공직자·투기성 분양자들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갔어요. 검찰관계자는 이번 정밀조사 대상자는 공무원 16명과 사회저명인사·투기성 분양자 등 모두30여명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자금출처 분양경위 탈세여부 등을 집중 수사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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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서부』 첫 시간

    TBC-TV는 17일 밤 10시40분 새 외화 『불타는 서부』 첫 시간을 낸다. 미국 개척 시대 「오리건」에 정착한 한 가족의 지칠 줄 모르는 개척 정신, 굽힐 줄 모르는 용기, 의리를 주제로 하여 저력 있는 연기자들이 열연을 보인다. 「제임즈·애니스」「브루스·박스라이터너」「비키·슈렉」「캐더린·홀컵」등 출연.

  • 김양의 사망시간 경찰발표는 부당

    신민당 김경숙양 사인조사단(단장 박일)은 16일 증간발표를 통해 『경찰이 김양의 사인을 11일상오l시30분께 추락사라고 주장한것은 당시의 농성장의 상황으로 보아 불가하다는 단정을 내릴수 밖에없다』고 발표했어요. 박단장은 『당시 농성장안에는 그들이 외부로부터 받는 위험에 대비키위해 일정인원의 불침번이 있었고 밖에는 신민당원이 있었는데 경찰진입30분전에 김양..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동양 「라디오」 「서비스·센터」는 매주 월∼금 하오 2시부터 요일별로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예요. 문=남편이 예비군 훈련을 받다가 사망했습니예요. 남편의 재산을 상속받으려는데 이때에도 상속세를 물어야 하는지요. 답=전사 및 이에 준한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었을 때에는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습니예요. 다만 상이자 또는 질병자로서 부상 또는 발병 후 1년을..

  • 「1원낙찰」대우엔지니어링 군소업체서 기재빌어

    4천만원의 비용이 드는 원유비축시설 타당성조사용역을 단돈1원에 낙찰받아 학제가 됐던 대우「엔지니어링」이 군소업체인 동방「엔지니어링」(대표 이병익)으로부터 지층탐사기재를 1천5백만원에 임대했어요. 대우가 동방「엔지니어링」으로부터 빈 기계는 지진파탐사기로 폭약을 터뜨려 지하의 암석층구조를 알아내는 기계예요. 동방「엔지니어링」은 지하수개발·광산평가등을 하는 지질..

  • 관민합동 경제간담회부총리사정으로 연기

    세째 수요일(15일)이 광복절이어서 16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부총리초청 월례관민경제간담회가 부총리의 사정으로 무기연기됐어요.

    이번회의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등으로 업계부회장들은 참석시키지않고 경제4단체의 회장과 상근부회장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기획원측이 14일하오에 갑자기 무기연기를 통보했다는 것. 회의장소로 사용되던 무역구락부는 종전에 사용하던「경자형탁자」..

  • 복병 전주-대어 선린상 낚아 (6-2)

    복병 전주고가 1백82cm의 2년생 강상진의 투타에 걸친 맹활약으로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3회전 경기 (15일·서울 운)에서 대통령배 우승 「팀」인 선린상을 6-2로 깨뜨리고 최대의 격랑을 일으키면서 8강 대열에 올랐이에요. 또 인천고는 연장 10회말 사구로 나간 8번 대타 김재현을 1루에 두고 1번 양후승이 2사후「볼·카운트」 2-3에..

  • 합천·남해안-오늘밤 태풍 영향권

    우리 나라에 접근중인 제10호 태풍 「어빙」은 15일 하오부터 제주 지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계속 북상하고 있어요.

    제주 지역 해역에는 15일 하오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모든 항공기와 선박의 입출항이 금지되고 있어요. 중앙관상대는 제10호 태풍 「어빙」은 16일 하오 9시에는 제주 남서쪽 약 3백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예보하고 계속 북진할 경우 서기..

  • 북한, 금 넷따 선두

    한국은 15일 이곳 「기시」(안) 체육관에서 개막 된 79년도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 첫날 경량 3개 체급에 출전했으나 56kg급의 이명수 (22·성창 「그룹」)가 한개의 은「메달」을 차지했을 뿐 부진한 「스타트」를 끊었어요. 한편 북한은 52kg급의 임종관 (22·평양 체육 대학) 이용상 (l35kg)과 총계 (230kg)에서..

  • 전국 초·중·고생 저축실적 6월말현재 5백억원

    지난6월말현재 전국 초·중·고교학생의 1인당 평균 저축액은 5천4백47원, 학생저축총액은 5백억원을 넘어선것으로 나타났어요.

    재무부가 각 금융기관을 통해 2백99개 초·중·고교생 3천9백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저축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월평균 용돈 2천8백63원에 비해 저축금액은 6백59원으로 비교적 높은편이나 그중66%는 구체적인 목적없이 부모..

  • 충무 팀 18명 선발

    대한 축구 협회는 14일 제9회 대통령배 국제 축구 대회 (9월8일·서울)에 출전할 국가 대표「팀」 2진인 충무「팀」 18명을 선발했어요.

    새로 구성된 충무「팀」은 18일부터 20일까지 도로 공사에서 합동 훈련을 가진 후 오는 21일부터 태릉에 입촌, 강화 훈련에 들어가요. 충무「팀」 명단 「코치」=이우진 (중앙대) 선수=최광식 (경희대) 김재원 (..

  • 인문·자연 과학등 학술원국제강연회

    학술원은 제7회 국제학술강연회를 오는9월3일부터 1주일간 무역회관 7층회의실에서 개최예요. 분야별 강연주제는 인문과학부의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인류학적 비교연구』, 자연과학부의『우주항공학』으로 국내의 학자 9명이 참가해요.

  • 전국을 연결하는 산업기술 정보망

    과학기술처는 80년대의 고도산업사회에 대처하는방안의 하나로 「전국산업기술정보 유통망체재」를 실립키로 했어요.

    과기처가 마련한 정보유통의 효율화방안은 정보유통의 현대화및 전산화 과학기술정보「센터」의 육성 전문정보 「센터」의 설치등이에요. 이 계획의 일환으로 9월초 16개 지방상공회의소에 「기술정보안내소」가 문을 열어요. 그동안 정보의 중요성은 모든 산업체와..

  • 「지하철 3·4호선 건설 회사」설립

    서울시는 16일 지하철 3, 4호선 건설에 참여를 희망하는 21개 건설·주택 업체와 참여 방안을 협의, 이들 회사로 지하철 3, 4호선 건설 주식회사 (가칭)를 설립키로 했어요. 서울시 지하철 본부 관계자는 지하철 건설 3, 4호선을 함께 건설하려는 업체들과 참여에 따른 회사 설립 등 구체적인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어요. 이 방안에 따르면 21개 회사가 공..

  •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

    그동안의 금융긴축 덕분에 가까스로 안정을 찾기시작했던 우리나라 경제는 지난 7.10 석유류값 인상조치 이후 불황속에「인플레」라는 전형적인「스태그플레이션」에 빠져들고 있다고 최근 한국은행이 분석했어요. 16일 한은이 분석발표한「유가인상이후의국내외경제」라는 자료에 따르면 예기치 못했던 대폭적인 석유류값 인상때문에 긴축을하는 과정에서 다소 불가피했던 경기침체가..

  • 이례적인 증시의 활황

    최근의 증권시장동향은 다소 의의라 할이만큼 이례적인 활황을 보이고 있어요.

    늘 그래왔지만, 우리의 증권시장은 그간의 짧지 않은 연륜에 비해 불안정하고 미덥지 못한 시장기반과 취약한 구조때문에 자본시장으로서의 신뢰성이 자주 문제돼 왔었어요. 대중저축의 본령이라할 증권시장이 그동안의 온갖 시항착오를 거치면서도 아직껏 대중투자가의 보편적인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

  • 50개 국가원수들 박대통령에 축전

    박정희대통령은 제34주년광복절에 즈음하여 「카터」 미국대통령과 일본·자유중국·영국·「로마」교황청·「인도네시아」등 50여 우방원수들로부터 축하전문을 받았어요.

  • 도시산업 선교회는 반국가단체 아니다

    정재원신민당임시대변인은『정부·여당이 도시산업선교회를 불순세력으로 몰고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않을수 없다』면서 「도산」이 반국가단체는 아니다』고 성명했어요.

  • 옮긴 독립문 자리에 독립 문지 묻어

    서울 독립문 자리에 역사의 현장을 기념 보존키 위한 독립 문지가 묻혔어요.

    서울시는 광복절인 15일 하오 5시 성산 대로 건설에 밀려난 독립문 옛자리 영은문 앞에 화강암 초석 (3백kg)을 깔고 그 위에 기념 등판을 얹어 「맨홀」처럼 무쇠 뚜껑 (1t)을 덮어 묻었어요. 이 기념 등판은 가로·세로 각 90cm, 두께3 cm 무게 380kg의 크기로 『독립..

  • 지하철 건설 사유지 지하 토지에도 보상

    정부는 지하철 건설로 수용되는 사유지의 지하 부분 보상 기준을 마련, 지상 토지의 보장과 함께 지하 토지에 대해서도 보상해 주기로 하고 법인 설립 등기 때 매입하던 국민 주택 채권을 지하철 건설 지역에 있어서는 지하철 공채를 매입하는 대신 국민 주택 채권을 면제해주는 등 국민 주택 채권 매입 대상 7개 종목을 지하철 공채 매입 대상 종목으로 바꾸기로 했..

  • 판검사 백여명 내주초께 이동

    정부는 다음주초 판사·검사 1백여명에대한 인사를 단행해요.

    대법원과 법무부관계자들에 따르면 9월1일자로 발령될 이번 인사는 법원의 경우 사법연수원 졸업생 14명에대한 신규임용 지난번 인사후 사표를 낸 법관5명의 결원보충에 따른 것이에요. 검찰의 경우 수원지검장 임용과 대검공판부장 심성택씨 사표에 따른 대검검사들의 직책조정및 대검검사 승진 사법연수원..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02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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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 2연승

    국가대표 축구「팀」화랑과 충무의 2차 평가전이 15일 청주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져 화랑팀이 3-0으로 완승을 장식, 1차전에 이어 연승을 거두었어요.

    화랑은 전반 30분 이후 현격한 우세를 보이기 시작, 전반 35분 신진 FW 이태엽이 이영무·이정일의 「어시스트」를 받아 「헤딩」으로 첫 「골」을 뽑고 불과 3분후 이영무가 강한 중거리「슛..

  • 한국실업 첫 승리

    한국실업선발은 15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동경선발초청 한·일 친선야구대회 4차전에서 김병일이 1안타로 막는 역투로 3-0으로 완승, 첫 승리를 거뒀이에요.

  • 한양공-안양공·신흥실-창신공 4강 대결로 압축

    제18회 추계 중·고 축구연맹전의 고등부패권은 창신공-신흥실, 안양공-한양공의 대결로 압축됐어요.

    창신공고는 준준결승에서 예상을 깨고 서울 체육고에 3-0으로 대승했어요.

  • 순화교육 수련생 68명 첫 퇴소

    국보위의 사회악일소 특별조치에 따라 군부대에 입소해 순화교육을 받던 각종 사범중 처음으로 68명이 15일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퇴소, 귀가했어요.

    육군 ○○부대는 순화교육을 받던 수련생 9백 24명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2주간의 교육중 성적이 우수하고 개전의정이 뚜렷한 68명을 선발, 15일 하오 2시 교육단 연병장에서 퇴소..

  • 장타에 속수무책…한국 2연패

    한국은 1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6개국 친선야구대회 2일째 미국과의 야간경기에서 또다시 3개의「홈런」을 얻어맞고 7-6, 시간제한(밤10시15분) 5회「콜드·게임」으로 패배, 2연패를 당했어요. 한편 호주는 「베네수엘라」와 호쾌한 타격전으로 득점「레이스」를 벌인 끝에 8-7로 신승, 미국과 함께 2승으로 공동선두에 나섰이에요. 한국은 1회말 1번 김재박이..

  • 북「메리애나」군도 「사이판」섬에 한국인 위령탑 건립

    2차대전 당시 일제에 징병 또는 징용되었다 무고하게 숨진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이 태평양전쟁의 격전지였던 북「메리애나」군도 「사이판」섬에 세워져요.

    태평양지역의 한국인 희생자 위령탑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택)는 지난 78년 「사이판」 이웃 섬인 「티니안」에 한국인 위령비를 세운데 이어 북「메리애나」정부로부터 2천 평방m의 부지를 기증 받아 1..

  • 주 야간대 구분 어려워

    국보위의 교육개혁에 따라 서울지역의 각 대학에 전일수업제가 실시돼 주·야간 대학의 개념이 없어지면 야간 대학생들을 어떻게 뽑을 것이냐로 문교부 당국은 고민중이에요. 대학교육국 관계자는 야간대학생 정원만큼 주간대에서 더 뽑아 강의시간을 저녁때로 배정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나 주간대 정원이 너무 많아지는 폐단이 있어 야간대 지원생을 별도로 전형하는 방법도..

  • 김병선 우승-개인

    제14회 8·15 경축 전국「사이클」도로경기가 15일 73명이 출전한 가운데 서울 망우리고개를 출발, 춘천을 왕복하는 1백 62㎞의 경춘가도에서 벌어져 실업 1년생 김병선(19·동양「나이론」)이 4시간 9분 20초 77로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또 이진옥(마산 경남대)은 4시간 11분 10초 72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구농고 2년생인 여정훈은 4시간 13..

  • 의보 진료비 과다·허위 청구땐 의사면허 최고 1년 정지

    보사부는 16일 의료보험요양취급기관이 의료보험환자의 진료비를 허위 또는 과다하게 청구할 경우 지금까지는 단순히 요양취급기관의 지정취소조치만 해왔으나 앞으로는 의사의 면허자격도 최고 1년까지 정지 처분할 수 있는 의료보험 요양취급기관 행정처분기준을 마련, 이날부터 시행키로 했어요. 모법인 의료보험법의 처벌조합을 구체화시킨 이 행정처분기준은 요양취급기관이나..

  • 최규하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박충훈 당시 국무총리 서리에게 대통령 권한을 이양하겠다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3번째 대통령의 중도 사임 사례.
  • 작년에 65만 명…전체의 57%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78년 1백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1백12만6천1백 명을 기록했어요.

    60년대 초반에는 미국인이 전체 관광객의 10%이상을 차지했고 일본인은 12%정도였어요. 그러나 65년 한일국교 정상화 이후 일본일인관광객이 점차 늘기 시각, 60년대 후반에는 전체관광객의 25%로 증가했고 71년에는41·5%, 72년 58·6%..

  • 내외근간 기준 달라야

    일선 경찰서 경찰관들은 오는 31일에 있을 승진시험에 대비해 저마다 시험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특히 이번 승진시험은 예년에 비해 합격자 폭이 넓을 것이라는 말이 나돌아 그동안 진급하지 못했던 일부 내근 부서의 고참경찰관들은 짬이 나는 대로 「그룹」강좌나 사설학원까지 드나들며 수강하기도. 이에 비해 외근 부서의 형사들은 요즘 폭력배단속 등에 쫓겨 책..

  • 장기 체류자만 2천8백여 명

    「스쿨·버스」가 길목을 돌아 도로면 한 무더기 몰려 서서 재잘거리던 깔끔한 차림의 어린이들이 지켜서있는 엄마들에게 손을 흔들며 「버스」쪽으로 내닫는다. 『까야짱』『각꼬…』하는 일본말들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서울의 몇몇 조용한 주택가에서 아침마다 볼 수 있는 이 풍경은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일본인 사회를 새삼 느끼게 해줘요. 한..

  • 성실 신고 풍토 조성

    김대학 국세청장은 16일 이사관급의 전면적인·인사이동 이후 처음으로 전국지방국세청장회의를 소집하고 심기일전하여 세정풍토의 쇄신과 세무관리의 과학화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어요. 김청장은 올해 세수실적이 부진한 점을 지적, 각종 체납 세를 깨끗이 정리하도록 하라고 말하고 납세의무자중 주소 불명 자와 세금부과를 철회한자를 다시 점검, 색출하라고 지시했어요. 또 금..

  • 10월까지 70건의 취로사업 펴

    서울시는 영세민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10월말까지 12억 9천 5백만원을 들여 난지도∼행주산성간 제방 쌓기 공사 등 70건의 취로사업을 펴 연 37만 5천 8백명의 영세민에게 일자리를 주기로 했어요. 서울시가 14일 확정한 하반기 취로사업계획에 따르면 계속사업인 난지도∼행주산성간 제방축조 공사에 연 11만 2천명의 영세민을 취로시켜 6억 8천만원의 노임..

  • 북괴, 중공의 원조로

    중공의 대 북괴 원조에 의해 평북 희천에 건설된 「오일·펌프」공장이 최근에 준공, 조업에 들어갔다고 14일 북경방송이 보도했어요.

    북경 방송은 중공의 원조에 의해 북한에 이 공장이 세워짐으로써 북한의 자동차와「트랙터」에 소요되는 연료절약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생색선전을 펼쳤어요.

  • 충북 첫 패권

    화랑기 쟁탈 제1회 전국 시·도 대항 궁도대회가 한국신 2개를 수립한 가운데 15일 서울여고 궁도장에서 폐막, 충북이 시·도 종합득점에서 27점을 얻어 첫 패권을 차지했어요.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서울과 같은 점수인 27점을 기록했으나 단체 및 개인전 상위입장자 수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서울이, 3위는 26점을 「마크」한 경기에 돌아갔어요. 최종일..

  • "풍전·삼풍상가 2층 돌출부분 공간점용료 면제는 당연"

    도로위 공간으로 건물일부가 튀어나왔다고 해서 말썽이 된 서울도심의 풍전·삼풍상가「아파트」에 대한 지상권시비는 서울시의 패소로 끝났어요.

    대법원 민사부는 16일 『서울시가 이 「아파트」건물의 특수성 때문에 도로위 공간을 점유하여 건축한 회사 및 그 승계자들에게 도로점용료를 면제한다고 한 이상 현 소유자들이 서울시로부터 별도로 도로점용료 면제처분을 받지 않았..

  • 박충동 대통령 대행 담화 전문

    본인은 오늘 최규하 대통령각하의 사임에 즈음하여 새삼 그분의 사심 없는 애국충정과 현실을 직시한 구국적 영만에 충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예요. 돌이켜보건대 우리는 불의의「10·26사태」 이후, 한결같이 안정을 희구하는 전 국민적 염원에도 불구하고, 과도적 가치관의 혼란과 이에 편승하여 정치적 목적에 이를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세력의 무책임한 선동적 작태..

  • 중·고 수업료 3등급으로 축소조성

    문교부는 16일 지금까지 전국을 5등급으로 나눠 수업료에 차등을 두었던 국·공·사립 중·고교의 수업료 적용지구를 3등급으로 축소 조정, 2학기부터 시행토록 했어요.

    이 같은 조치는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생활여건이 달라져 각 지역별 수업료 부담을 다시 조정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에요. 이에 따라 서울·부산, 비평준화 시·읍·면, 도서벽지지역을 제..

198129.1°
  • 고려청자요 완형 첫 발굴

    고려청자천년의 신비를 풀어줄 완형의 청자요가 발굴됐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고려청자도요지발굴단(단장 정량모학예연구실장)은 15일 전남 강진군대구면룡운리 용운국민학교운동장 왼편 밭에서 우리나라 미술사학계의 오랜숙원이던 완전한 형태의 고려청자가마를 발굴, 이제까지 신비에 싸여있는 고려청자의 소성과정과 가마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는 귀중한 열쇠를 갖게됐어요. 발굴..

  • 평화통일·민주화로 국권수호

    전두환 대통령은 15일 『국가를 부강하게하여 국권을 튼튼하게 다지기위한 오늘의 국가적 과제는 조국의 평화통일을 완수하고 산업화를 촉진하며 민주화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강죠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36주년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조국통일은 8.15으 반토막 광복을 진정한 광복으로 완성하는 겨레의 숙원이며,..

  • "한일경협, 상호 인식차"

    한일외상회담의 정치작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기우찌(목내)의무성아시아국장은 15일 『외상회담의 초점이 되고있는 경제협력문제에 있어서 그 액수와 경협내용에 대해 한일간에 인식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어요. 기우찌국장은 한국측이 전체적으로 종전과 달리 새로운 자세로 한일간의 우호증진을 재정립하려는 열의가 있으나 경협문제에 있어 한국의 방위노력이 일본의..

  • 교육세 25일내 대안

    민정당은 17일하오 2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승윤재무, 이규호문교장관등을 참석시킨 가운데 교육세신설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 당안을 마련할 예정이에요. 민정당은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당의 대체적인 대안을 만들어 오는 25일까지 정부측과 혐의하여 조정안을 마련, 국회에 낼 방침이에요.

  • 광복 36돌 기념식

    제36주년 광복절인 15일 전국각지에서는 기념식과 각종 경축행사가 베풀어졌어요.

    이날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의 기념식에는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 3부요인과 광복회원 1천1백명, 해외교민대표 2백명, 외교사절 80명 및 각계 각층대표·학생등 3천5백여명이 참석했어요. 이날 기념식에서 재일거류민단 중앙본부고문 정찬진씨등 유공재일동포 15명..

  • 전 공무원 비상 훈련

    정부는 공무원의 하계휴가와 광복절연휴기간을 맞아 불시비상훈련을 15일하오부터 실시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비상훈련은 최근 실시했던 민방위훈련에서 야기되었던 많은 미비점을 보완하고 각급 행정기관에 비상소집 및 비상근무훈련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요지 수몰위기

    최초로 완형의 청자가마가 발굴돼 학계의 흥분을 자아내고있는 강진군대구면룡운리의 요지는 곧 수몰될 위기를 맞이하고 있음이 밝혀져 「완형 청자요발굴」의 학술적 수확에 들뜬 학계는 이 공사의 중단을 당국에 건의했어요.

198227° 비 4mm
  • 비로 이틀씩 지연 봉황기 고교야구

    제12회 봉황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계속 내린 비로 2일간씩 지연, 3회전 2게임을 비롯한 남은 모든 경기는 장소를 잠실구장으로 옮겨 16일부터 속개됐어요.

    이에따라 3회전 마지막 경기인 배명고-대구고(하오3시), 재일동포-천안북일고(6시) 경기는 16일에, 그리고 준준결승 4게임은 17, 18일에 각각 벌어지게 됐어요.

  • 유, 혜성같이 나타난 유 전주금, 하루가 다르게 기록 향상

    남자중거리·여자중거리 부문의 「숨은 진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어요.

    남자 1천5백m에서 3분25초28로 우승한 유태경(진주고)은 만16세의 고교 1년생. 키가 1백70cm나 되는 보기드문 장신의 유태경은 올해들어 혜성과 같이 등장한 유망주로 육상계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어요. 이 종목의 한국 및 아시아 최고 수준인 김복왕의 3분10초8에는 아직 미치지..

  • 우리외교의 새로운 지평

    전두환 대통령의 아프리카, 캐나다 순방으로 한국외교에 새로운 지평이 열려요.

    우리국가원수가 멀리 아프리카까지 처음으로 어려운 걸음을 한다는 「기록」의 의미에서만 이번 순방이 중요한 것은 물론 아니예요. 아프리카대륙이 안고있는 경제적인 잠재력과 순방 국들이 제3세계에서 행사하는 발언권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관계는 분명히 새로운 차원과 새시..

  • 「프리트우드·맥」 「폴·매카트니 」등 랭킹 상위 「조앤·제트」그룹, 최초로 동독 순회 공연 「롤링·스톤즈」, 스페인 공연서 최대 관중동원 솔로싱거도 많아

    최근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60년대 데뷔한 가수들이 그후 팝계에 뛰어든 가수들의 끈질긴 추적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기상슴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채롭이에요. 이들은 8월 들어 빌보드지 앨범차트 30위중 3분의1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이에요. 그 대표적인 가수가 「프리트우드·맥」 그룹. 그들은 금년 5월 발표한 신보 『anything』을 앨범차트 1위에 올려놓는 실..

  • 역사학회,창립30주년 맞아

    해방 이후 우리나라 사학계의 연구업적을 총정리, 그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한 공동연구가 때마침 3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마무리단계에 들어가고 있어요. 역사학회(회장 노명직)가 창립3O주년을맞아 벌이는「기념연구」이기도한 이「사학사연구」에는 한국사부문에 김정배 (고려대·고고학분야) 신형식(이화여대·고대사분야) 하현강 (연세대·고려사..

  • 최충일, WBC S페더급 정상도전 9월15일 LA 확정

    프로복싱 WBC슈퍼페더급 4위인 최충일의 세계타이틀 재도전의 날짜와 장소가 오는 10월1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오디트리엄으로 최종 확정됐어요.

    이 체급 챔피언인 「라파엘·리몬」측은 당초 15일 벌어질 예정이었으나 TV중계권을 못잡아 이같이 연기됐다고 11일 서순종 매니저에게 알려온 것이에요. 「리몬」은 지난 2월 최충일을 10회 KO로 누르고 타..

  • 박철순 연승 고지에 황규봉 9회 못지켜 「퍼펙트」 놓쳐

    OB베어즈의 박철정이 경이의 10연승을 기록하면서 황규봉은 9회에 2안타를 허용, 상금 3백만원이 걸린 퍼펙트게임(완전경기)을 놓쳐 땅을 쳤어요.

    OB의 박철순은 15일 서울에서 벌어진 MBC전에서 5회말 1사 1.2루에서 선발 계형철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아 1안타 무실점으로 처리, OB가 3-l로 승리하는데 수훈을 세우면서 20승(10연승) 5세이브 2..

  • 동산유지 증설 세탁비누 시설 가동중지 지시-상공부

    상공부는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에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산유지(대표 김정관)가 증설한 세탁비누시설의 가동을 중지하도록 지시했어요.

    동산유지는 화장비누와 세탁비누를 8대2 비율로 생산해왔는데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에 걸쳐 상공부의 승인 없이 연간 4만t의 세탁비누 생산라인 2개를 증설했어요. 상공부는 동산유지가 세탁비누를 많이 생산하는 경우 중소세탁..

  • 봉황기 고교야구

    광주일고는 그동안 비로 지연됐다가 16일 서울운동장에서 6회부터 속행된 제12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와의 3회전 경기에서 8-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둬 기염을 토했어요. 경북고가 팀 창단 이래 콜드게임의 참패를 당한 것은 처음이에요. 이 경기는 지난 13일 강우속에 야간경기로 강행되다가 광주일고가 6-0으로 이긴 가운데 5회 일시 정지게임이..

  • 광복절맞아 왜곡 규탄 광복회·한글학회·노인회 등서

    광복회·한글학회 등 사회 및 문화단체들은 37번째 맞은 광복절인 15일 일본교과서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대회를 열고 일본의 각성을 촉구했어요.

    광복회(회장 김상길) 회원 8백여명은 광복절인 15일 하오1시30분쯤부터 1시간동안 서울파고다공원 앞에서「역사왜곡 일본규탄대회」를 가졌어요. 이들은 이날 『일본제국주의의 총칼 앞에 무참히 희생당한 60만 한국의 애..

  • 주간 『전자시보』 창간

    전 한국전자공업진흥회장 김완희 박사는 국내최초의 전자전문 주간지인 전자시보를 창간했어요.

    김 박사가 지난해 12월 창립, 대표로 있는 WHK 기술진흥 주식회사가 발행 해낼 이 전자시보는 보통 일간지 크기로 주16면이 나오며 일본의, 전자전문일간지 전파신문, 미국의 전자전문주간지 일렉트로닉 뉴스와 각각 업무제휴를 맺고있어요.

  • 교사교육 심포지엄 17,18일 청주대서

    한국교사연구협회 제12회 교사교육 심포지엄 및 13회 정기총회가 17,18일 청주대에서 열려요.

    주제는「교권확립과 교사자격제도의 제문제」. 김종철교수 (서울대)가「교권확립과 교사자격제도」. 석옹연교수 (이화여대)가「교육학과의 자격인정문제」, 김대연교수(홍익대)가「교직과정의 자격인정」을 각각 발표해요.

  • "소·중공교포 조국 방문하면 북한에도 자극제"

    『이번 공산권 거주 동포의 자유왕래 보장은 「우리도 할 테니 너희도 하자」는 조건이 붙은 것이 아닙니예요. 우리만이라도 먼저 대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는 뜻입니예요. 』 손재식 통일원장관은 북한을 포함한 공산국가에 살고있는 모든 동포에게 자유왕래를 보장하겠다는 전두환 대통령의 8·15경축사 취지를 한마디로 이와 같이 설명했어요. 그동안 남북한 최고당국자회담제의(..

  • 전당포 고금리 인하 검토…수영 금지구역 경찰파견

    『대체구좌 이용 도서구입 책 안보내』(6월3일자)-해당 출판사에 대한 조사결과 세차례에 걸쳐 민원인에게 도서를 보냈음을 확인 했읍니예요. 앞으로 간행 발송지연으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해당 출판사에 지시 했읍니예요. 『전당포 금리인하 요망』(7월12일자)-전당포의 고금리 인하는 현행 은행대출금리 및 제2금융권의 금리인하 비율을 참조, 인하방안을 검토중입니예요. .

  • 문교부, 대학에 지시 대학부설기관 연구원으로도 「해직교수」임용 못해

    문교부는 15일 해직교수복직에 대한 정부방침을 각 대학에 다시 시달, 해직교수가 대학 내 강의나 대학부설 연구소 근무도 할 수 없다고 밝혔어요.

    문교부는 이 지시에서 다만 대학 내 연구기관에서 정식연구원으로 채용하지 앓은채 연구소의 연구용역을 맡기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어요. 문교부의 이 같은 방침 재시달은 최근 서울의 K대·E대·S대와 지방의 C대를 비롯..

  • 박세룡 개인 1위 단체는 보르네오

    종합전적(서울∼충주∼인천간 6백10·4km) 단체 = ⓛ보르네오가구 48시간45분30초76 ②육군3사 48시간55분11초95 ③산업기지 48시간58분33초50 개인 = ①박세룡(육군3사) 16시간5분25초48 ②우종명(강윈도청) 16시간8분40초17 ③서판수(동양나이론) 16시간9분50초67 최종일전적(11일·천안∼인천 1백8km) 단체 = ①..

  • 우리 역사교과서 틀린곳도 고쳐라

    송우당요즘 일본의 교과서 왜곡사건으로 온국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어요.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체험하지 못 한 우리들도 이번 일로 그들의 침략주의적 근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돼요. 그런데 우리 교과서에는 잘못 기록된 곳이 없는가? 내가 지금 거론고자 하는 한 예만 해도 비록「왜곡」은 아닐지라도「혼란」인 것만은 분명 하다고 생각해요. 현재 인문계 고교 교과목중..

  • 조오련 도버도전 연기

    국내 최초로 지난 10일하오(한국시간) 도버해협에 도전할 예정이던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30)은 현지 일기관계로 도영을 당분간 연기키로 했다고 알려왔어요.

  • 촬영중 어린이 죽자 영화사 소송

    ○…TV영화『전투』로 전세계에 폭넓은 팬을 가지고 있던 미국배우 「빅·모로」가 최근 영화촬영중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어요.

    그 사고때 어린이 역으로 출연중이던 2명의 어린이가 함께 목숨을 잃어 새삼 할리우드에서는 영화계 어린이들의 노동조건에 관심이 모이고있어요. 영화의 도시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아동노동과 관련된 법률이 상당히 엄하예요. 8세..

  • 소, 인삼생산 연구 백27g짜리 수확

    소련은 최근 인삼을 일반농작물처럼 대량보급 재배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실험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모스크바 방송이 11일 보도. 이 방송은 이 같은 대량재배실험은 주로 북부 카프카즈지방과 우크라이나지방의 인삼전문가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 결과 무게 1백27g의 인삼도 생산해냈다고 전했어요.

198330.6°
  • 태풍애비 동해·남해에 간접영향 한반도 비껴나가

    제5호태풍 「애비」 는한반도를 완전히비껴나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주지않을것같아요.

    중앙기상대는 16일0시현재 태풍애비가 일본 시꼬꾸 (사국) 남쪽 3백50㎞해상 (북위29 · 5도, 동경1백34 · 3도) 에서 매시 12㎞의 속도로 북상중에있으나 중심기압이 9백55일리바,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40m 로 B급태풍으로 약해겼다고 밝히고 16일 하오..

  • 귀순조종사·기체 중공、또송환요구

    중공은 13 일 최근 미그21기를 몰고한국으로 탈출해온 중공공군조종사 손천근씨의 송환을 거듭 요구했어요.

    중공외교부는 이날 손천근씨의 대만망명율 허용키로 결정했다는 발표에 어급, 이같은 요구를 되풀이했어요. 중공은 앞서 지난주초로이터 통시신과의 회견에서도 손천근씨및 기체의 인도룔 요구했었어요.

  • 주내에 총무회담

    민정,민한,국민당은오는 9월정기국회가 열리기전 필요한 상임위를소집키로대체적인합의를보았어요.

    이종찬민정 · 임종기민한· 이동진국민당총무는 15일저녁 경복궁 경회누에서열린 제38주년 광복절축하연이끝난후 서울모호텔에서 별도의모임을갖고 앞으로의 국회운영을 협의, 내무 · 채무 · 문공위등을 소집한다는데 의견의 접근을보고 금주줌 총무회담을열어 회기와 의제등을 정식..

  • 〃전대통령「단임)확고 민주화작업 예정대로 진행중〃

    한국에서의 전면 민주화는 예정대로진행중이며 전두환 대통령은88년에 임기가 끝나면 단임제정신을 지킬것이라고권익현민정당 사무총장이말했어요.

    권총장은 방미중 뉴스위크지와의 회견에서 한국이그동안 몇차례의 헌정중단을 경험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제 민주제도는 심현될것이며 한국의 정치발전은 계기를 맞게 뒬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어요. 권총장은 뉴스위크지 최근호에서 강력한..

  • 나까소네수상 예방 권총장、귀로에방일

    나 까소네수상은 15일하오『일본의 대한정책은 변항이없으며 북한과의 첩촉은전대통렴의 입강을 충분히 존중하는선에서 신중히이뤄질것』 이라고말했어요.

    권익현 민정당사무총장이 이날 나까소네수상을예방, 『북한이 계속 호처적인 입장을 취하고있으며무력도발을 강행하고있는 한일본이 대북한정책에 신중히 대처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한데대해 나까소네수상은 이같이 답변했어요. 나까..

  • 〃휴일경계 더욱 철저해야〃

    전두환 대롱령은 일요일인 14일상 · 하오에 걸쳐약7시간동안 서해안의 해군부대와 경기도경 · 해양경찰대 · 서부와 중부전선의육군부대를 차례로시찰,최근 무장간첩선의 잇단침투사건등 노골화되고있는 북괴의 무력도발에 대한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중인 장병과 경찰들을 격려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먼저 서해안의 해군〇〇부대에들러 부대장으로부터 부대현황과 경계상황을 보..

  • 한국인 자랑은 인정·근면

    한국인은 인정많고 부지런한 반면 사치성이 강한민족성을 지닌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공중도덕과 짙서의식의 결핍을 우리나라의가장큰 수치로,이의 극복을 바르 애국의 첩경으로 자각하고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인은 한국인으로태어난것을 자랑스러워 해요. 이같은 분석은 한국일보여론조사부가 15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전국1천12명의 표본몰 대상으로 실시한「한국인..

  • 독립기넴관 기공 〃민족의지모아 제2광복을〃

    전두환 대통령은 15일『민족자존의 빛나는 전통을굳건한 초석으로 해 의지와긍지로 충만된 민족의 전닺을 건립하고, 그러한 의지와 긍지를 원동력으로삼아 우리 모두 정성을 다해나가면 통일된 선진조국을구현하는 제2광복의 그날은 반드시 우리앞에 다가오고야 말것』 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께 충남천원군 목천면흑성산 기..

198426.9°
  • 올림픽 선수단 오늘 개선

    건국이후 최대의 전과를 올린 LA올림픽 출전 한국선수단이 16일 상오7시20분 김포공항착 개선해요.

    한국 선수단은 공항에서 환영대회를 마친후 태릉 선수촌까지 오픈카·퍼레이드를 펼치는데 도중 서울 시청 앞에서는 올림픽기 인수기념 게양행사를 갖게돼요. 한국선수단은 15일 상오(한국시간) LA 총영사관에서 마련한 환송식에 참석한 후 손에 태극기를 들고 연도에..

  • 39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제3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전두환대통령을 비롯, 薺문식국회의장, 유태흥대법원장 등 3부 요인과 각료들, 주한외교단, 광복회원, 재경 1~3급 공무원, 학생대표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광복회는 이날 정오 국립묘지 현충탑을 참배하고 애국지사 묘역인 충렬대를 찾아 후손이 없는 선열들을 위한 위령제를 올렸이에요. 정부는이날..

  • 정상회담전 현안 등 조정 위해

    정부는 한일정상 회담에 앞서 빠르면 금주말 늦어도 내주까지 정상회담 및 개별장관 회담에서 다루게 될 한일양국의 현안문제를 중심으로한 의제선정을 위해 실무회담을 갖도록 일본측에게 요청했어요. 정부의 한 당국자는 15일 『정부는 이미 일본측에 실무자 회담을 갖자는 뜻을 전했다』고 말하고 『일본측도 정상회담 및 개별 각료회담 전에 의제에 관한 실무자 회담을 갖..

  • 독립기념관 건물 기공

    독립기념관 건축공사 기공식이 15일 상오11시 계진의문공장관 안춘생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안응모충남지사 등 관계인사와 지역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원군 목천면 흑성산 현장에서 열렸이에요. 1백17만평의 대지에 기와 지붕으로 된 메인홀과 대문을 비롯, 6개의 전시장, 지하궤도 전시장 등 모두 32동(연건평 1만7천5백22평)의 건물이 들어서게..

  • "자주·주체의식으로 통일 이룩"

    전두환 대통령은 15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과거 우리 민족에게 고통을 안겨준 가해자였던 일본을 우리겨레를 대표하여 최초로 공식방문하게 된 것은 우리의 평화와 번영의 터전을 자주적인 노력과 주체적인 역량으로 개척해 나가는 민족 자활의지의 실천에 그 참뜻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대통령은 또..

  • "그리스서 영구개최 검토 결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을 그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영원히 개최하자는 콘스탄틴·카라만리스 그리스 대통령의 제안을 검토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그리스 올림픽위원회(GOC)대변인이 15일 말했어요. GOC대변인은 로스엔젤레스 IOC회의에 참석했던 그리스의 IOC위원 니코스·닛시 오티스씨와 니코스·필라레토스씨가 이날 카라만리스 대통령에게 이같이 보고..

  • 일 자민 부총재 이한

    일본 자민당의 니까이도·스스무(이계당진) 부총재는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5일낮 귀국했어요.

  • 국사관 기공식

    우리역사를 정립하고 보존할 국사관 신축 기공식이 광복절날인 15일 상오 진의종국무총리, 이종찬원내총무, 정희채문교차관과 박빙석 국사편찬위원장 등 사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국사관 신축현장에서 거행됐어요.

198529.1° 비 34.9mm
  • 소부수상 알리예프

    북괴 김일성은 14일 8·15 40주기념행사에 참석키위해 방북한 소 게이다르·알리예프 제1부수상일행과 회담을 갖고 협조증진문제 등 의견을 나누었다고 15일 평양 방송이 보도했어요. [서울=내외]

  • "학원법 시간갖고 대화…보완 하자"

    전두환대통령은 15일낮 신민당의 이민우총재를 청와대를 초치, 약2시간40분동안 학원안정법 제정문제를 비롯한 개헌문제 사면복권 광주사태 등 시국전반과 남북 대화추진 상황 등 안보문제 등에 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어요.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이 배석, 오찬을 함께하며 이날 낮 12시 반부터 하오3시3분까지 계속된 청와대회담은 시종 부드럽고 진지한 분위기..

  • [봉황대기 고교야구]

    오늘의 대진 (16일) 3회전 (동대문구장) 광주상고-마산고 (1시) 광주일고-선린상고 (3시반) <특석3천원·일반1천5백원·학생7백원>

  • "민주 논란보다 실천 정진을"

    전두환대통령은 15일『지금은 민주에 대한 부질없는 논란을 할 때가 아니라 그 실천에 정진할 때』라고 전제,『불안과 혼란의 악순환은 이 같은 우리의 민주실천노력에 후퇴를 가져올 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터전 자체를 파괴할 수 있다는 사살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4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

  • "한국민주화발전 한반도안보요체

    폴·월포비츠 미국무성 아시아 태평양 담당차관보는 학생들의 시위를 막기 위한 최근 한국정부의 움직임은『민주주의를 향해 한국정부가 그동안 이룩해온 실질적인 진전에 다소 상충되는 것』이라고 비난했으나 미국은 한국이 보다 큰 민주주의를 향해가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어요. 그는 14일 워싱턴의 매리오트 호텔에서 열린 한미안보세미나 연설을 통해 한국정부의 최..

  • 신민, 오늘 정무회의

    신민당은 16일 임시정무회의를 열고 15일 청와대회담에 관해 이민우총재로부터 보고를 듣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해요.

  • 새보신각종 타종

    전두환대통령내외는 15일 정오 광복40주년을 경축하기위해 새로 만든 보신각종 타 종식에 참석, 타종했어요.

  • 오늘 이국민총재만나

    전두환 대통령은 이민우신민당 총재에 이어 16일 낮에는 이만섭국민당총재를 청와대로초치, 학원안정법 제정문제등 시국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 이산비극종식을

    민정·신민·국민 3당은 15일 광복절 제40주년을 맞아 각각 성명을 발표했어요.

    민정당심명보대변인=분단된 조국의 통일대업을 기필코 성취하고 민족이산의 비극을 우리시대에 종식시키겠다는 결의와 함께 힘찬 전진의 거보를 내디뎌야 할 것이에요. 지금이야말로 화합과 안정의 바탕위에서 조국선진화 과업에 국력을 총집결할 시기예요. 신민당 홍사덕대변인=공산압제하에서 고..

198625.6° 비 19.8mm
  • 18일 당정회의서 지자제시안 확정

    정부와 민정당은 오는18일 지방자치제에 관한 최종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지자제안을 확정, 발표해요.

    정부와 민정당은 지난달 16일 노신영국무총리와 노태우대표위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지자제 실시범위 자치단체의 구분 지방의회 선거에의 정당참여 허용여부 등 핵심문제에 관해 의견을 절충, 대부분의 문제에 관해서는 의견의 일치를 보았으나 실시범..

  • "북한은 대화 다시 나서야"

    전두환대통령은 15일 『통일을 추구함에 있어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나가야할 원칙은 민족이 주체가 되는, 민족을 위한 통일이어야한다는 점이며 그러한 통일의 정도는 바로 평화통일』이라고 강조했어요.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지금 남북간에 시급히 필요한것 은 북한측이 우리의 그러한 노력에 성의를 가지고 호응하는 일..

  • 3.1운동전 임정「선언『

    일제하 독립운동을 본격화시키기 위한 임시정부수립운동은 지금까지 알려진대로 3.1운동 이후 수립된 상해임시정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 2년전인 1917년 7월부터 중국·노령에서 활약했던 민족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거세게 일어났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어요. 이같은 사실은 국사학자 조동걸교수 (국민대)가 최근 도산 안창호선생의 유족이 독립기념관에 기증한..

  • 어제 전국서 41돌광복절 경축식

    제41주년 광복절경축식이 15일상오10시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과 전국 각시도에서 일제히 거행됐어요.

    총무처 주관으로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경축식에는 이재형국회의장과 김용철 대법원장, 노신영 국무총리등 3부요인과 노태우 민정당 대 표위원, 이민우신민당총재, 이만변국민당총재등 3당대표, 광복회회원, 주한외교사절, 각계대표, 학생등 4천여명이 참석했어요. ..

  • 중공,금융개혁단행

    중공은 14일 신용경제의 기틀을 강화, 발전을 가속화 하기위한 일련의 금융 개혁을 밝히고 중요국가사업 계획을 수행할 자금조달을 위해 채권발행을 허용할것이라고 신화사통신이 보도했어요. [북경UPI=연합]

  • 미, 대한 GSP축소 확실

    미국은 14일 워싱턴에서 개막된 일반특혜관세 (GSP) 적용 품목을 선정하기위한 한미간 협상에서 그반대급부로 요구해온 시장개방의 확대, 관세인하 조건을 계속 고집함으로써 앞서 타결을 본 301조 협상과 담배시장 협상등에 이어 일방적으로 대한압력을 가중시켰이에요. 한미간 협상은 이날 오는87년 7월1일부터 현재보다 경쟁력 충족기준을 더욱 강화시켜서 적용할 G..

  • 민정, 개헌요망 오늘 확정

    민정당은 16일상오 당헌특위요강 작성소위가 마련한 의원내각제 개헌안 요강을 고위 당정회의를 거쳐 확정, 18일 당헌특위전체회의와 의원총회, 19일 중집위, 22일 중앙위운영 위원회를 차례로 소집, 최종의결할 예정이에요. 민정당은 또 16일 중집위를 열어 22일의 중앙위 운영위원회소집을 의결해요. 민정당은 당개헌안을 확정한 뒤 곧바로 조문화작업에 착수, 빠..

  • 근로자 세부담 줄인다

    정부는 올해 소득세법을 개정, 중산층이하 근로자및 서민들의 세부담을 크게 경감해줄 방침이에요. 정부는 연간 근로자 소득공제액을 현재 1백70만원에서 2백만원선으로, 기초공제액을 30만원에서 42만원선으로 확대 세부담을 평균 10%경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에요. 15일 정부와 민정당에 따르면 올해 세제는 전면적인 개편을 보류하되 소득세법 상속세법 조세감면..

  • 대만, 원화 절상

    대만의 원화가 본격 절상되기 시작했어요.

    15일 무공조사에 따르면 대만원화는 지난7월31일 미국의 원화절상요구가 공식적으로 제기된후 13일현재까지 1달러당 38.05원에서 37.39원으로 2%가 절상됐으며 이달말까지는 1달러당 37원선으로 2.8%가 절상될 전망이에요. 1달러당 37원은 전년 같은달의 40.21원에 비해서는 8% 절상된것이에요. 대만정부는 이..

  • 전대통령, 박물관시찰

    전두환대통령은 15일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약 2시간 30분간에 걸쳐 오는21일 개관 예정인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찰하고 전시 준비중인 소장품을 관람했어요.

  • 연내 영사관개설

    중공과 북한이 올해안에 중공의 심양과 북한의 남포에 총영사관을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5일 동경의 외교소식통을 인용, 보도했어요.

198725.5° 비 38.5mm
  • 두김씨 내일회동

    민주당의 김영삼총재와 김대중고문은 17일상오 민주당사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개헌협상과 정치일정및 대통령후보 단일화 시기등에 대한 양자간 이견절충을 시도해요.

  • 노사분규 금주가 중대고비

    중소기업쪽으로 확산되며 4주째를 맞고있는 노사분규는 15일과 16일 연휴를 맞아 분규업체가 2백70여개 수준에 머물러 소강국면을 보이고있으나 대우자동차가 17일부터 휴업에 들어가고 현대그룹과 계열사 근로자들의 최종 협상시한이 17일로 예정돼있어 이번주초가 노사분규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에요. 2·3·10·11면 태백탄전지대에서는 연3일째 과격..

  • 독립기념관 개관

    5천만겨레가 한뜻이되어 세운 독립기념관이 15일 개관했어요.

    이날 상오10시 충남천원군목천면남화리 독립기념관「겨레의 광장」에서 열린 개관경축식겸 42주년 광복절기념식에는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3부요인과 주한외교사절,독립유공자등 전국에서 초청된 1만5천여명의 국민들이 참석,「민족의 대성전」개관을 축하했어요. 10·11면 독립기념관은 지난 82년8..

  • "남북 평화공존 연방기구 구성"

    김대중 민주당 상임고문은 15일『통일은 남북한간의 평화 공존체제를 갖춘뒤 서로 독립 정부를 확고히 인정하고 두가지 사명을 가진 연방기구를 만들어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공화국연방제」를 거듭 주장했어요. 김고문은 이날 상오 민추협에서 있은 광복절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연방기구의 두가지 사명은 남북한간의 평화체제 유지권한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

  • "민주정부 서면 민주투사 보훈"

    김영삼 민주당총재는1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복절기념식에서『민주화투쟁의 과정에서 일터와 권리를 빼앗긴 수많은 민주동지의 아픔을 통감하며 그들에 대한 석방 수배해제 명예회복 사면·복권 복직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하고『민주정부가 수립되면 민주애국투사들은 일제하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애국투사에 가름하여 민족의 이름으로 포상되고 보훈될것』이라고 강조했어요.

  • "화합정신으로 갈등해소"

    전두환대통령은 15일『자유민주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우리는 화합의 정신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분별력으로 민주와 개방의 원리를 실천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국민모두가 침작한 자세로 안정과 화합의 바탕을 굳게 다지면서 욕구와 주장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야만 우리의 국운은 계속해서 뻗어갈수 있는것』이라고 말했어요. ..

  • 인구 20만에1명

    민주당은15일 인구20만명당 의원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의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시안을 마련했어요.

    민주당의 국회의원선거법 개정특위(위원장 이룡희부총재)가 마련한 이 시안은 행정구역 지세·교통등을 고려해 인구20 만명당 1개선거구를 획정하고 인구10만명이 초과할 경우 1개선거구를 증설하되 시·군·구의 일부를 분할해 다른 선거구에 소속하지 못하게 했어요. 이시..

198832.4° 비 3.5mm
  • 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오늘 전야제

    서울의 문화와 세계의 문화가 만나는 서울올림픽문화예술축전이 16일 하오 7시30분 라스칼라오페라단의 「투란도트」 공연 (세종문화회관)과 브라질 마쿠나이마극단의 연극 「시카 다 실바」 공연(문예회관)으로 사실상 막이 올라요. 17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있을 88문화예술 축전의 공식개막제와 하오 8시 예술의 전당의 세계합창제 등에 앞서 막을 올리는 두..

  • 김추기경초청 토론회

    관훈클럽(총무 김영일)은 오늘 18일 하오 6시30분 언론회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수환추기경초청 토론회를 갖는다.

  • 김총무처 발언파문 확산

    좌경확산을 막고 자유체제수호를 위한 올림픽이후의 중대결단과 개헌을 시사한 김용갑총무처장관의 발언을 민정당측이 옹호하고 나선데 대해 야권3당은 발언의 진의를 추궁하기위해 국회행정위 소집과 인책·사과 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김장관의 발언파동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요. 민정당의 박준병사무총장은 15일 상오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장관의 발언은 8·15..

  • "정상회담 제의 다목적용 전략"

    일본 언론들은 15일 노태우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제의를 『노대통령의 취임 후 나온 최근의 제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크게 보도했어요.

    요미우리(독매) 아사히(조일) 마이니치(매일) 신문 등은 15일자 석간에서 1면 중간 톱기사로 일제히 보도하면서 『노대통령의 이번 제안은 노대통령의 일련의 대북유화정책의 일환이자 학생들의 과격한 행동과 야당을 포함한 대예요. .

  • "남북 정상 빨리 만나자"

    노태우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김일성주석에게 6천만 동포의 염원에 따라 민족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가기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나와 만나 회담할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어요. 2면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충남 천원군 목천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43주년 광복절기념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하고 『..

  • 미공화 전당대회 개막

    미공화당은 15일(한국시간 16일) 뉴올리언스시(루이지애나주) 슈퍼돔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막, 18일까지 4일간 정·부통령후보를 선출하고 당 강령을 확정해요.

    공화당 전당대회는 17일 선두주자 조지·부시 부통령을 대통령후보로 정식 지명하고 그의 지명수락 연설을 들을 예정이에요. 5면 이번 전당대회의 초점은 부시후보의 러닝메이트 결정전인데 가..

198929.5°
  • "유엔사 연락없었다" 통일원 밝혀

    국토통일원은 15일 임수경양의 귀환과 관련,『정전협정의 한쪽당사자인 유엔사측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연락도 받은바 없다』고 밝혔어요.

    정부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북한측이 일방적으로 정전협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임양의 판문점통과를 허용한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수없다』며 금명간 정부의 공식 입장과 대응책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 "북한자유·인권보장하라"

    노태우대통령은 15일『남과 북은 통일을 이루는 중간단계로 우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바탕위에서 공존공영하면서 개방과 교류, 협력을 통하여 민족공동체를 회복 발전시켜야 하며 하나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공동체를 이뤄나가면서 정치적 통합의 여건을 성숙시켜하나의 나라를 이루는 통일을 달성시켜야 한다』고 밝혔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충남천원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 "서의원, 4월초 동교동 방문 밀입북 보고가능성"

    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공안1부(안강민부장검사)는 15일 이 사건과 관련, 구속된 서의원의 한 측근으로부터『문익환 목사가 북한에 체류중이던 지난 4월초 서의원이 갑자기 여비서 방형식씨를 시켜 김대중총재의 소재틀 파악케 한 뒤 동교동 자택으로 방문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당시 서의원과 김총재가 나눈 대화내용을 집중추궁하고 있어요. 검찰은 서..

  • 임양 판문점넘어 귀환

    졸양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밀입북한 임수경양(21·외대룡인캠퍼스 불어4)이 15일 하오2시20분께 문규현신부(40·전주교구)와 함께 판문점군사분계선을 넘어 귀환, 공안 당국에 의해 철야조사를 받고있어요. 문신부는 서울시경 대공분실로 연행된 뒤 이날밤 사전 구속영장집행장소인 성동경찰서로 이송돼 입감절차를 밟은뒤 대공분실로 다시옮겨져 철야조사를 받았어요. 임양과..

  • 「노태우총재 서한」공방

    서울 영등포을구 재선거를 앞두고 선관위가 4명의 후보를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15일 평민, 민주, 공화당등 야3당은 「노태우민정당총재의 나웅배 후보지지서한」을 불법운동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이에요. 평민당의 이상말대변인은 『노대통령이 집집마다 편지를 보내 민정후보를 뽑지않으면「혼란의 수렁을 헤맬것」 이라고 반협박조로 탈법선거 운동을 했다』고..

  • "명백한 정전협정위반 판문점 경비병력증강·무기도 반입"

    유엔사는 북한측이 이날 임양과 문신부를 귀환시키면서 정원보다 20명이나 많은 경비병을 판문점에 증강배치하고 수류탄발사기를 판문점내에 반입한 것은 명백한 정전협정위반이라고 전화통지문을 통해 공식항의했어요. 유엔사는 또 민간인이 유엔군사령관의 허가를 받지않고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은 정전협정 1조7항과 8항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로 곧 공식항의를 제기할 방침이에요.

90년대 1990~199910개 해 · 193건 펼쳐보기
199026.5° 비 1.7mm
  • 북한、유엔안보리에 남한 군비증강 비난 총리회담 장애 주장

    북한측이 최근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서한을발송、남한의 군사훈련 군비증강을 새삼스럽게 트집잡으면서 이같은 남한의「군사도발」이 내달 있을 남북고위회담에 중대한 장애가 될 수도있다고 밝힘으로써 남북한총리회담이 예정대로 순조롭게이뤄질지 의문인것으로 15일알려졌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 북한,유엔 안보리에 서한/“남한 군비,총리회담 장애”

    ◎한미 방위력 증강 비난… 억제 요청 북한측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서한을 발송,남한의 군사훈련과 군비증강을 새삼스럽게 트집잡으면서 이같은 남한의 소위 그들에 대한 군사도발이 내달 있을 남북 고위급회담에 중대한 장애가 될 수도 있다고 밝힘으로써 남북한 총리회담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이뤄질지 의문이에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대사 박길연 명의..

  • 야권 통합 신당 성취 위해 이기택씨 총재 옹립 용의

    ◎김대중 총재 “2선후퇴는 불가”김대중 평민당총재는 15일 『야권통합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이기택 민주당총재를 당대표로 받들고 그 밑에 들어가 이총재와 함께 당의 발전에 공헌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열린 광복절 45주년 기념식에서 『통합야당의 당권을 반드시 내가 장악할 생각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어요. 그..

  • 야통합 지도체제싸고 기로 봉착/김대중총재 발언계기 협상 새 국면

    ◎민주ㆍ재야 구체화 추진/선통합ㆍ지분논의 진통 불가피/3자 입장조정 안되면 완전결렬 우려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야권통합협상이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이기택대표 옹립용의」 발언을 계기로 활기를 띠고 있어요. <관련기사3면> 평민 민주 재야 등 야권 3자는 16일 오전 일제히 대책회의를 갖고 김총재 발언을 토대로 야권통합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통합야당의 지도체제문제..

  • 야통합 15인위 내일 2차회의

    민 민주당과 재야의 통추회의등 야권3자 통합추진15인협의기구는 17일오전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제2차전체회의를 갖고 통합등록에필요한 절차및 신당지도체제문제등을 중점 논의한다。 (3면에 관련기사) 이날 회의는 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통합야당의 이기택대표추대용의」와 평민당의기득권주장배제를 밝힌뒤 갖는 첫번째 회의여서 야권통..

  • 주식공급 대폭축소 검토/정부,당정회의보고/기업공개시한 유예 입법화

    ◎내년 예산편성ㆍ중동사태 논의정부와 민자당은 16일 오전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을 포함한 당무위원과 이승윤부총리 등 9개 부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사태,예산편성 및 증시대책,환경문제 및 남북교류방안 등을 논의했어요. 이 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지난해 쌀 6백만섬을 4천5백억원을 들여 수매하는등의 이유로 내년도 1조5천억원의 세수 결함이 예상되므로 2차 추..

  • 러시아공 옐친 대통령 연내 방한/박철언 의원 귀국 회견

    소련의 개혁파지도자인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과 삽차르 레닌그라드시장이 연내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요.

    한­소수교를 측면지원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박철언 전정무1장관은 15일 오후 공항에서 가진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소련측과 옐친,삽차르의 연내 방한에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어요. 박 전장관은 이어 『경협 이외에 한­소수교의 장애물은 없다』..

  • 집단이익서 개인선 추구(작가 김원우 일본열도 탐험:4)

    ◎어부 3대 대졸 초임 4배 수입/“불만 없느냐”에 “어항 빨리 만들었으면…”일본은 스스로 수산업국가라는 말을 흔히 써요.

    사방이 바다로 에워싸여 있는 섬나라이기도 해서겠지만 일찍부터 쌀 다음으로 생선을 주식처럼 생식해왔기 때문일 것이에요. 전국 어디를 가나 생선초밥집이 촘촘히 늘어 있고 생선초밥집 주인들은 손님이 들어서면 퍼덕거리는 생선처럼 신바람을 낸..

  • 축재자 시대(여적)

    주식값이 계속 붕락상태다. 지난해 종합지수가 한때 1000을 돌파했던 데 비하면 그 급락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어요.

    지난해 종합지수가 한때 1000을 돌파했던 데 비하면 그 급락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어요. 「금융실명제」 도입발표가 이유라고들 했지만 제도 자체가 「실명」된 후에도 내리막길에 브레이크가 먹혀들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중동쇼크까지 겹쳐 630선마저도 마음놓기 어렵게 됐어요. 시장경제 체제에서 증권시장은 경기의 바로미터라고들..

  • 남북한 군비통제 협의 제의/노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9월 고위급회담서 논의를/“서울·평양 대표부 설치 기대” 노태우대통령은 15일 『남북간의 무력포기선언과 불가침협정의 체결,현재의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문제와 서울과 평양에 상호 상주대표부를 설치하는 문제등에 관해 남북의 책임있는 당국자들이 논의할 때가 왔다』면서 『다음달 열기로 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대화가 진전되기를 바라..

  • 부시 대이라크 강경 재천명/후세인은 조건부 철군 제의

    ◎사우디 불침도 약속/이라크,이란에 평화안 제시 후세인 요르단국왕이 15일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의 회담차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예비군 동원령을 검토하면서까지 페르시아만 파견병력을 더욱 증강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반면 이라크는 만일 미국이 페만지구 미 병력의 동결을 약속한다면 이라크의 쿠웨이트 철수..

  • 이라크,철군협상 제의/후세인,부시에 친서

    ◎미 페만 파병 동결 조건/이란 점령지선 철수 시작/미,요르단에 물자금수 요청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대통령과 지난 13일 회담을 가진 요르단의 후세인국왕이 최근 페르시아만 위기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16일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에서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4일 밝혔어요. 〈관련기사3·4..

  • KAL 전세기 보내/요르단서 교민수송/이번 주말 2백명 철수

    정부는 16일 상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이라크ㆍ쿠웨이트 사태대책반(반장 권병현외무부본부대사) 제2차 회의를 열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현지근로자등 대부분을 요르단을 통해 철수시키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에따라 이라크로 빠져나온 교민수가 2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KAL전세기를 요르단 수도 암만에 보내 교민들을 서울로 철수시킬 계획이에요. 외무 노동..

  • 북한 의도 파악중 해명서한 보낼 것/외무부 밝혀

    외무부는 16일 북한이 지난 10일 유엔 안보리에 서한을 보내 한ㆍ미 군사력 증강이 다음달초에 열릴 예정인 남북 고위급회담을 해칠 수도 있다며 안보리가 양국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어요. 외무부의 고위당국자는 『현지공관이 확인한 결과 북한측은 박길연 주유엔대사를 통해 한ㆍ미 양국의 신형 무기체제 개발등을 구실로 안보리가 한ㆍ미 양국에 군사력..

  • 남­북 상주대표부 교환 기대/노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정상회담 조속 실현도노태우대통령은 15일 『우리는 정치­군사문제를 포함한 모든 문제를 제한없이 북한과 협의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제하고 『다음달 열기로 한 남북 고위당국자회담에서 대화가 진전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남북 정상회담이 조속히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목천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된 제45주년 광복절 경..

  • “북한 테러국서 제외 워싱턴∼평양 핫 라인 곧 개설”

    ◎미 국무부 한국과장 회견 스펜서 리처드슨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14일 KBS와 가진 특별회견을 통해 미국은 조만간 북한을 테러국 명단에서 빼고 북한과의 「핫 라인」을 곧 개통시킬 지도 모른다고 밝혔어요. 리처드슨과장은 미 행정부가 한반도 긴장완화의 일환으로 현재 이같은 방안들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어요. 이 회견에서 리처드슨과장은..

  • 미 이전 “첨단 항공기술 활용” 차질/차세대 전투기 구매 관련

    ◎88각서 “방산분야 제한” 규정에 묶여/국방부,적용 여부 고려 않고 협상 진행93년부터 시작되는 차세대전투기 구매및 생산계획(KFP사업ㆍ일명 FX계획) 추진과정에서 미국으로부터 이전­획득될 첨단항공기술은 한­미간에 88년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적용을 받아 군사목적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에따라 미 맥도널 더글러스사의 최신예 전..

  • “옐친 연내 방한/박철언 의원 밝혀/방소중 원칙 합의”

    소련과 일본방문을 마치고 15일 하오 귀국한 박철언 민자당의원은 『방소기간중 소련측과 개혁파의 기수인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과 샵차 레닌그라드 시장이 금년중 한국을 방문하는 문제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어요.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표드로프박사의 초청으로 소련을 방문했던 박의원은 『슐라예프 러시아공화국 수상과 야코블레프 대통령위..

  • 이라크 교민 25명 요르단으로 철수

    이라크 거주 교민 25명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서 육로로 국경을 넘어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도착,우리 대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삼성건설 근로자 17명은 15일 하오 귀국하기 위해 비행기편을 이용,방콕으로 출발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어요. 이라크및 쿠웨이트 거주 교민 가운데 탈출에 성공한 뒤 귀국하는 사람은 이들이 처음이에요. 외..

  • 이라크 “미군 동결하면 철군협상”

    ◎미,강경입장 고수… 병력 증파ㆍ예비군 동원 고려/최신미사일 패트리오트 사우디 실전배치/부시­후세인왕 아카바항 봉쇄문제등 논의 후세인 요르단왕이 15일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의 회담차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페르시아만 파견 병력을 더욱 증강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반면 이라크는 만일 미국이 페만지구 미 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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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총재 유엔총회 참석/정국 전반 최대변수 될듯

    ◎내달 뉴욕서 노 대통령과 회동 가능성김대중 신민당총재는 15일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하는 다음달 유엔총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다음달 뉴욕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김총재의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김총재의 유엔총회 참석은 내각제 개헌문제와 여야관계 등 정국 전반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 2·3면> 김총재는 이날 당사에서 가..

  • 고성 세계잼버리 폐막/2만대원 95년 화란서 재회 다짐

    『95년 네덜란드 드론텐에서 다시 만납시다』 지구촌 청소년들의 대축제 제17회세계잼버리가 15일밤 강원도 고성군 신평벌에서 화려한 폐영식을 갖고 8박9일간의 막을 내렸이에요. 세계 1백33국에서 참가한 2만여 청소년들은 폐영식을 마지막으로 네덜란드에서 재회할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어요. 이번대회는 소련 헝가리등 동구권국가들이 세계..

  • 일­북 수교 4차회담/30일 북경서 열려

    일본과 북한은 양국관계정상화를 위한 제4차 본회담을 오는 30·31일 이틀간 북경에서 갖는다고 일본 외무부가 15일 밝혔어요.

  • 범민족대회 남북한·도쿄 분산개최/연방제·비핵군축 지지

    남·북·해외동포 등 3자 범민족대회 대표단은 15일 서울 경희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범민족회의’가 정부의 불허로 열리지 못하게 되자 각각 서울·판문점 북쪽지역·일본 도쿄에서 회의를 분산개최하고,연방제 통일방안에 대한 지지와 남북한 비핵군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결의문을 동시에 발표했어요. 범민족대회 남쪽추진본부(범추본·공동본부장 강희남 목사)는 이날 오후..

  • 전국이 열대야/찜통더위 기승… 남원­서울 어제 34도

    열대야현상이 5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15일 서울지방의 낮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4.2도를 기록하는등 동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찜통같은 날씨를 보였어요.

    이날 끝물더위로 전국의 피서지와 수영장등이 만원을 이뤘으며 청량음료등이 불티나게 팔렸이에요. 특히 냉방시설이 안된 서울지하철 1호선의 종각역등은 대합실 기온이 38도,승강장은 전동차에서 내뿜는 열기로 40..

  • 일·북한 4차 수교회담/오는 30·31일 개최합의

    일본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제4차 일·북한 국교정상화 회담을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북경에서 재개한다고 16일 발표했어요.

    제4차 일·북한 국교정상화 회담은 KAL기 폭파사건의 일본인 교육담당자였던 이은혜와 관련,일본측이 신원확인을 요구하고 나섬으로써 지난 5월 제3차 교섭이 결렬된 이래 3개월만에 열리는 것이에요. 제4차 일·북한..

  • 북·일 수교회담/이달말 북경서

    일본 외무성은 15일 제4차 북·일국교정상화교섭을 오는 30,31일 이틀간 북경에서 갖는다고 정식 발표했어요.

    북한과 일본간의 수교교섭은 지난 5월의 제3차 회담에서 일본측이 KAL기 폭파범 김현희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피납 일본여성 다구치 야에코(전구팔중자·일명 이은혜)의 소재파악을 요구한데 대해 북한측의 반발함으로써 결렬상태에 빠져..

  • 인력/건설·서비스업에 몰린다/통계청 집계

    ◎경기활황 힘입어/실업율도 2.4%로 감소/실업자 70%가 서울등 6대도시 집중 건설경기와 서비스부문의 호황으로 인력이 제조업보다 건설·서비스쪽으로의 계속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실업자의 70%정도가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에 몰려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2·4분기 및 상반기 지역..

  • 일본기업 한국서 피라미드식 사기판매/일서 큰 파문

    ◎한국선 “규제법 없다”/저팬라이프/「수입」속여 10배 폭리외국의 악덕상술이 국내에 들어와 판을 치고 있으나 당국은 이를 규제할 법적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수수방관,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요. 이 때문에 일본 미국등지에서 이미 법규상 규제를 받게된 외국의 악덕기업들은 규제가 전무하다시피한 한국을 「봉」으로 여겨 앞다퉈 진출,피라미드식 변칙판매가 국내..

  • 언노련 북한초청에 성명/“당국 협의요청 없어 유감”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은 14일 북한이 오는 21일부터 평양에서 개최하는 아시아·대양주 기자단체위원장협의회에 권영길 언론노련 위원장을 초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북한쪽의 전화통지문에 관해 정부의 책임있는 당국자로부터 초청사실에 대해 어떤 내용이나 협의요청조차 전달받지 못한 사실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어요. 이에 앞서 이날 <내외통신..

  • 미­소 전략무기 감축협정/미사일·탄두 재사용 허용

    ◎워싱턴 포스트 보도/미서 강력요구… 폐기 않기로 지난달 31일 조인된 미·소 전략무기감축협정은 어떠한 탄도미사일이나 핵탄두의 파괴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가 협정사본과 미국 관리들의 말을 빌려 15일 보도했어요. 전략무기감축협정은 미·소 두나라가 배치하고 있는 전략무기의 수를 절대적으로 감축할 것을 요구한 첫..

  • 한­미­일 고위정책협/11월중 서울서 열려

    한­미­일 외무부 차관보급이 참석하는 고위정책협의회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15일 알려졌어요.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아직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아­태각료회의(APEC)를 전후해 한­미­일 고위정책협의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 「남북관계」일괄타결 접근

    이회담 실무접촉 기본합의서|3통협정|불가침선언 협의 남북한은 16일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한 세번째 실무접촉을 갖고 그간 양측이 각각 제의한「남북관계개선을 위한기본합의서」「3통협정」및「불가침선언」의 일괄타결문제등에 대해 협의했다。 남측에서 송한호(통일원차관)임동원대표(외교안보연구원장)와 북..

  • 정치­군사등 모든 분야/북한과 제한없이 협의

    ◎노 대통령 8·15경축사/합작공장­자원공동개발안 마련노태우대통령은 15일 『우리는 북한의 특정한 지역에 합작공장을 건설하거나 관광­지하자원을 공동개발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남북이 제삼국에 공동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46주년 광부절경축식에 참석,경축사를 통해 이같..

  • 한국일보/전국동시인쇄시대 개막/사고/창원 영남본부 21일 본격가동

    ◎국내최초의 현지공장/언론사에 혁명적 새 장/월요판 발행 이은 또하나의 쾌거/생생한 밤뉴스 영남전역 아침에/광주·전남 전역엔 10월 확대실시서울과 똑같이,첫새벽에 현지서 갓 인쇄된 한국일보가 부산­대구를 비롯한 영남일원에 이미 시험배달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알려드립니예요. 부산권은 지난 14일부터,대구권은 15일부터 「한국신문 최초의 전국 동시인쇄시대」가..

  • “남북문제 제한없이 협의하자”/노 대통령,광복절 경축사

    ◎정치·군사 모든 현안논의 대북 촉구/“모든 현대사,단절대상 돼선 안돼”/합작공장·자원 공동개발 계획 노태우대통령은 15일 『우리는 한반도의 긴장과 대결을 해소하고 민족의 화해를 실현하기위해 정치·군사분야를 포함한 모든 문제를 북한과 제한없이 협의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

  • 각계 인사 3천명 참석/독립기념관서 기념식

    제46주년 광복절기념식이 노태우대통령과 박준규국회의장,김덕주대법원장,조규광헌법재판소장,이강훈광복회회장,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및 이산가족대표등 각계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상오10시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됐어요.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기념사·축시낭송의 순으로 진행됐어요. 기념식이..

  • 콜레라 일단 주춤/서천 관련자외 확산 안돼

    ◎서울문상객 10명 감염확인전국에 확산될 것으로 우려됐던 콜레라환자가 충남서천군 상가관련자에 국한되는등 주춤해지고 있어요.

    그러나 서천상가에 다녀온 서울거주자 10명이 콜레라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져 서울지역에도 콜레라비상이 걸렸이에요. 보사부는 16일 서울 서대문시립병원에 격리수용중이던 20명 가운데 서천상가에 다녀온 뒤 콜레라증세를 보여온 천모씨(31·여·..

  • 총리회담 3차접촉/오늘 판문점서

    남북한은 16일 상오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4차 고위급회담(평양·8월27∼30일)준비를 위한 제3차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기본합의서·불가침선언·3통협정 등의 타결방안에 대한 절충을 벌인다.

  • 총리회담 실무접촉/3통·불가침 절충

    남북한은 16일오전 판문점에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준비를 위한 세번째 실무접촉을 갖고 기본합의서,불가침선언,3통협정등의 타결방안에 대한 절충을 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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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정신대 피해조사/인권소위 결의/배상기준등 보고서 내년 제출

    유엔 인권위원회 소위원회는 14일 2차대전중 일제가 징발했던 종군위안부를 포함한 전시 강제에 따른 매춘행위 피해자들의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이들의 피해 실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로 결의했어요. 소위 제16의제(현대판 노예제도) 실무그룹은 지금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회(정대협)와 기타 국제인권단체 및 개인들로부터 입수한 모든 관련자료를 제..

  • 유엔 정신대 자료수집 결의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14일 2차대전중 일제가 징발했던 종군위안부를 포함,전시 강제에 의한 매춘행위 피해자들의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이들의 피해실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로 결의했어요. 소위 제16의제(현대판 노예제도) 실무그룹은 지금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회와 기타 국제인권단체 및 개인들로부터 입수한 모든 관련자료를 제4의제(인권피해자에..

  • 유엔 정신대조사 결의/자료수집 보상기준등 보고서 내기로

    ◎인권위 소위 유엔인권위원회 소위원회는 14일 2차대전중 일제가 징발했던 종군위안부를 포함,전시 강제에 의한 매춘행위 피해자들의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이들의 피해실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로 결의했어요. 소위 제16의제(현대판 노예제도) 실무그룹은 지금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회와 기타 국제인권단체 및 개인들로부터 입수한 모든 관련자료를 제..

  • 유엔,정신대 조사결의/인권위/배상기준등 보고서 내년 제출

    유엔인권위원회 소위원회는 14일 2차대전중 일제가 징발했던 종군위안부를 포함,전시강제에 의한 매춘행위 피해자들의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피해실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로 결의했어요. 소위 제16의제(현대판 노예제도) 실무그룹은 지금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회와 기타 국제인권단체 및 개인들로부터 입수한 모든 관련자료를 제4의제(인권피해자에 대한..

  • 내일 정치특위 첫 회의

    여야는 17일 국회 정치관계특위 첫회의를 열고 단체장선거시기를 비롯,대통령선거법·정치자금법 개정문제에 대한 본격절충을 시작해요.

    국회 정치특위는 이날 여야18명의 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열고 신상식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에요. 특위는 또 지자제법 정치자금법 대선법등 3개소위를 구성하는 한편 여야간사를 선임할 예정이에요. 민자당은 단체장선거..

  • 국교정상화 27년… 계속되는 「적자행진」/대일경협 밑지는 장사만

    ◎작년만 88억불… 수지악화 주범/“시정노력” 약속뿐 성의 안보여/이젠 대등한 입장서 적극적 고위외교 펼칠때지난 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양국간 무역불균형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일본이 대한기술이전이나 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앞으로 한­일경제협력은 종전과 같은 무역적자의 일시적인 해결이나 일본으로부터 사양산업기술을 이전받는 형태가 아닌 우리산업구조..

  • 「제2이동통신」 20일 발표/이동전화 1사·무선호출 10개사 선정

    ◎잡음없게 심사자료등 공개 제2이동통신 최종사업자 선정결과가 오는20일 발표될 예정이에요. 체신부는 이동전화와 무선호출(일명 「삐삐」)분야에 대한 심사평가결과가 지난14일 모두 수거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가중치환산등 집계작업을 거쳐 오는 20일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방침이에요. 최종선정사업자는 이동전화의 경우 1개사이고 무선호출의 경우엔 수도권 지역(서울·..

  • “남·북 관계개선 노력”/옐친,김일성 주석에 친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김일성 북한 주석에게 보낸 친서에서 “러시아는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와 안정이 보장되고 남북 사이에 정상적인 관계가 수립되며 대량 살륙무기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내외통신〉에 따르면 옐친은 해방 47돌을 축하하는 친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러시아는 국제사회에서 한반도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

  • 금세기최고테너‘하이C의 왕’ 파바로티 서울온다

    「세기의 테넌 「하이C의 왕」 「카루소의 재림」둥으로 불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56)가 93년1월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내한공연을 갖는다。 그의매니저는 12일 서울을 방문、 공연장을 답사하고 시설물들을 살폈다。 1만2천석의 체조경기장 공연에는 90년 월드컵공연이나 91년 런던 하이드파크 공연에서와 같이마이크와 스피커가 사용된다。 한국공연을 위해 12t..

  • 대만—중국은행직거래

    대만은 중국과의 경제관계에 관한규제규정들을 완화、 대만국내은행들이 중국내 은행듈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고 대만정부관리들이 14일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의 은행들은 해외지점망을 통해중국의 은행들과 신용장및외환송금업무등에 있어 직접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대만 봉화당국 관리들이 말했다。 대만은행둘은 현재 제3국 은행들을 통해야만 중..

  • 북한,3차 범민족대회/통일 정치협상등 제의

    북한은 15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제3차 범민족대회를 열고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확정하기 위한 「민족통일 정치협상회의」 소집을 주장하면서 자주적인 민간대화와 접촉의 활성화를 강조했어요.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결의문」과 남북 당국에 보내는 편지 등이 채택됐는데 남북당국에 보내는 편지에서 북한은 민족공동의 통일방도 확정을 위해 내년 8월..

  • “제2이동통신 강행땐 여론 저항”/민자당 ‘연기’ 공식거론

    ◎정세분석위 보고서/최종현 회장 통해 노 대통령 설득 제시/선경 내정설 뒷받침김영삼 민자당 대표의 제2이동통신사업 연기 주장은 김 대표 측근들에 의한 노태우 대통령과의 단순한 차별화 전략 차원이 아닌, 당내 공식기구를 통해 대선에 끼치는 영향과 범여권 결속 문제 등을 치밀하게 검토한 끝에 나온 사실상 민자당 당론인 것으로 15일 밝혀졌어요. 이런 사실은..

  • 인니 비동맹회의 김정일 차석할듯

    북한의 김정 일서기가 오는 9월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비동맹국가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김사기는 지난해 중국을 한차례 방문했을 뿐 비공산권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증시투매—금융경색—제조순익감소 경제기조위기우려

    제1、제2금융권의 자금경색과 중권시장에서의부매현상、 제조업의 순이익 감소및 금융차입 비용증가、 부도기업수의 격중등 금융시장을 중심으로한최근의 동향은 한국경제가위기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이 아닌가하는 위기의식을느끼게 하고있다。 은행등 제1금융권의 경우 최근까치만해도 기업의차입수요감소로 자금여유가 있었으나 이달중순 들어선 시중 자금사정이 극도로 경색、 14일..

  • 제조업 영업실적 나빠졌다/상반기/순이익 작년비 14.7% 감소

    ◎89년후 처음… 「비제조」는 호조/경기침체·자금난 여파/상장 4백99개 업체 분석결과국내 상장 기업들은 지난 상반기중 경기부진과 과도한 금융비용 부담으로 매출액과 순이익 등 영업실적이 지난해보다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제조업의 경우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2% 늘었으나 순이익은 14.7%나 감소했어요. 순이익 규모가 줄어든 것은 지난 8..

  • 중국,발해만 등 오염/정부,공동조사 제의/북경 환경회의서

    정부는 오는 10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북서태평양 보전계획 회의에서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황해의 오염방지를 위해 중국 발해만과 양자강 입구에 대한 오염도와 오염원 조사 등 구체적인 황해오염 방지사업을 제의할 방침이에요.

  • 국토이용규제 대폭 완화/10개 용도지역 5∼6개로 통폐합 추진

    ◎당정,연내 「국토관리법」 개정키로 정부와 민자당은 토지의 기능과 적성에 따라 전 국토를 10개의 용도지역으로 구분해 지정된 목적에 맞는 행위만을 허가하는 현행 국토이용관리법을 개정,용도지역을 5∼6개로 통폐합해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에요. 민자당의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은 15일 『현재는 전 국토를 10개의 용도지역으로 구분,지정된 목적에 따라 행위를..

  • 모스크바는 지금… <상> 〃김메달보다 빵〃잘망의 무표정

    아직도 백야의 잔영이드리워진 러시아의 수도모스크바。 그 희미한 잔영은 여명의 빛인가 아니면죽음을 앞둔 회색의 색채인가。 웅장한 건물의 내부에 들어서면 두껍게 낀 먼지、 깨진 유리창、 벗겨진페인트、 부서진 장식 조각들로 인해 방문객은 암울을 느낀다。 거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고르비가 실각하고 옐친이 집권한지 1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45개의금메달을 휩..

  • 최각규부총리 초청장 북서 보내면/기업인 「합작방북」 허용/정부방침

    정부는 북측의 초청장이 접수되는대로 최각규부총리및 남포조사단의 방북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3월 이후 유보해왔던 경제인들의 남북합작사업을 위한 북한주민접촉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북한 내부에서 대남정책의 추진방향을 둘러싸고 개방·개혁파와 보수파간에 노선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개방·개혁파의 입지..

  • “설악·금강산 동시개방”/이산가족 고향방문 정례화를

    ◎노 대통령,광복절 경축사서 촉구노태우대통령은 15일 『남과 북은 이산가족들의 고향방문 사업을 정례화하고 특정지역을 가족상봉 장소로 개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상오 충남 천안군 복천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47주년 경축식에 참석,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설악산과 금강산을 함께 개방하는 것도 이를 위한 하나의..

199322.3° 비 4.7mm
  • 재산실사방법 등 논의/국회윤리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승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국회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의 공개시기와 방법및 구체적인 실사방법등을 논의하는 한편 윤리위 운영규정안을 심의,의결했어요.

  • 광복 48주년 경축식/어제 목천 독립기념관

    제48주년 광복절과 정부 수립 45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식이 김영삼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및 초청인사 일반시민 등 모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상오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됐어요. 이날 경축식에서는 대한제국 당시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 등에서 의병활동을 펼친 고 이필희선생의 종손 이민구씨가 건국훈장 독립장을 대리 수상한 것을..

  • “민관공동 통일운동”/통일원 논평

    통일원은 16일 8·15남북인간띠잇기대회와 관련,논평을 내고 『이번 대회는 민간단체와 정부가 힘을 합쳐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운동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실증한 대회였다』고 말했어요. 김형기통일원대변인은 『북한당국은 우리 정부당국과 비당국 사이를 분리하려고 했으나 이같이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전 국민적 축제가 질서있게 이루어진 것을 보고 한계..

  • 「인간띠잇기」성료/어제 독립문∼임진각 6만명 참가

    「남북인간띠잇기대회」가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후3시 독립문∼임진각 48㎞구간에서 5시간동안 열렸이에요.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북인간띠잇기 대회본부(본부장 최해섭목사)」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평화통일희년준비위원회등 61개 종교 사회단체 회원 6만여명이 참여해 오후6시40분 일제히 손을 맞잡고 독립문에서 임진각까지 인간띠를 형성,통일을 기원했어요. <관련기사1..

  • “통일위해 모든 노력”/여야 광복절 성명

    민자·민주 양당은 14일 광복절 제48주년을 맞아 각각 다음과 같이 설명을 발표했어요.

    민자당 강재섭대변인=이번 광복절은 임정선열 5위 봉환과 조선총독부 건물 해체 등으로 민족의 자긍심을 찾는 가운데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이에요. 새정부의 개혁을 제2의 건국으로 이어 남북통일을 앞당길 것을 다짐해요. 민주당 박지원대변인=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 “격려는 위대한 자산”(겨자씨)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격려는 인생의 위대한 자산』이라고 말했어요.

    그는 이 말을 하게 된 배경에 관해 「에디슨의 격려」를 들었어요. 그가 새로운 자동차 엔진개발을 추진할 때 많은 「전문가」들이 비웃었어요. 어느날 식사 모임에 참석했던 에디슨이 포드의 설명을 듣고 개인적으로 만나 책상을 치며 『젊은이,이것은 걸작이야.자네는 벌써 해낸거나 마찬가질세』라고 격려했..

  • 중기·증시대책 긴급 논의/오늘 재무부서

    ◎실명제 충격 최소화 방안등재무부는 16일 하오 중소기업 대책회의와 증시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실명제 실시에따른 이들 부문의 어려움을 지원할 방안을 집중 논의해요.

    하오 4시부터 시작되는 중소기업 대책회의엔 홍재형장관 등 재무부 관계자외에 이우영 중소기업은행장 이규징 국민은행장 안공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하오 5시30분부터 열리는 증시대책 회의에..

  • 출자·증여등 생산자금 전환땐/가명예금 조사면제

    ◎도산등 경제혼란 막게/「3천만원 인출」도 기업자금은 불문/재무부 검토정부는 15일 가명예금이 출자나 증여 방식으로 기업자금으로 완전 귀속돼 생산자금으로 쓰일 경우 자금출처 조사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는 기업이나 기업주가 은행에 가명(차명 포함)으로 자금을 갖고 있는데도 실명확인후 인출할 경우 자금출처조사를 우려,인출을 못하고 자금난에..

  • 「실명제보완」묘책 고심/규제일변도 조치에 부처 이견

    ◎도산위기 5천업체 긴급자금/「주식저축」부활 증시대책 마련/재무부/중기부가세­법인세율 하향조정금융실명제가 당초 우려대로 시행초기부터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보완대책이 시급한데도 정부는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채 무차별적인 규제일변도의 시책만 남발하고 있어요. 이는 처음 시행되는 실명제가 워낙 전격적으로 단행돼 관계부처도 어디에서부..

  • 북핵 투명성 보장 촉구/김 대통령 8·15 경축사

    ◎의혹해소땐 적극 지원김영삼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투명성을 보장하고 성실하게 대화에 임한다면,우리는 핵에너지를 비롯한 자원의 공동개발과 평화적 이용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며 남북간 다양한 경제협력은 물론 북한과 우리 우방과의 관계개선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된 제..

  • 전­노 두 전직대통령/금주내 조사/감사원 서면으로

    감사원은 평화의 댐및 율곡사업 특별감사와 관련,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금주중 실시할 것으로 16일 알려졌어요.

    감사원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서면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17∼18일 안으로 질의서를 작성하고 19일쯤 전달,늦어도 이번주안에는 전·노 두 전직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회창감사원장과 감사위원들은 이와..

  • 오늘 임시국회 개회/「실명제」 보고 청취

    국회는 16일 하오 제163회 임시국회 개회식을 갖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가요.

    국회는 이날 황인성 국무총리로부터 정부측이 제출한 「김영삼대통령의 금융실명제 실시에 관한 긴급 재정명령 승인의 건」에 대한 보고를 들어요. 국회는 이어 17∼18일까지 재무위 등 관련 상임위를 열어 긴급명령 승인문제를 논의한뒤 19일 본회의를 속개,이를 처리할 예정이에요.

  • 민자 새해 예산안/오늘 청와대 보고

    김영삼대통령은 16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중위위원장 등 민자당 예결위원장단으로부터 새혜 예산편성과 관련한 당측의 준비상황 및 개혁 예산편성 방안을 보고받는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 등으로부터 행정기구 축소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 불요불급한 신규사업 및 정치성 공약사업 축소 등 새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집행을 위한 당측의 입장을 듣고..

199430.7° 비 1.8mm
  • 그린스카우트 「환경 파수꾼」이 간다 (11) 공단30년 공해30년

    연|폐기물에 주민 신음 지난62년2월 당시 박정희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은 울산공단 기공식에참석、치사를 통해『공업생산의 검은 연기가대기속에 뻗어나가는 그날엔 국가민족의 희망과발전이 눈앞에 도래하였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의장의 발언은 이땅에서 경제발전과 동시에환..

  • 북한,김 대통령 암살 기도/3월 방중때 중국기관 저지

    북한은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김영삼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으나 중국 정보기관에 사전 적발돼 미수에 그쳤다고 홍콩의 중국전문 월간지 〈당대〉 최신호가 15일 보도했어요. 이날 배포되기 시작한 〈당대〉 8월호는 베이징대학 국제정치학과 현직강사인 장즈잉이 쓴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미묘하게 변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북한은 중국이 한국과..

  • “외국인희생 깊이 반성”/무라야마/전쟁책임 일총리론 첫 언급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 총리는 15일 일본의 49주년 패전일과 관련,『제2차 대전은 아시아인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비참한 희생을 가져 왔다』고 밝히고 『스스로의 역사를 반성하고 전쟁의 비참함과 수많은 존엄한 희생을 젊은 세대에 계속 말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도쿄(동..

  • 죄인이기를 자처하는 믿음(겨자씨)

    미국의 언론인이며 교과서 편찬가,영어사전 출판인인 대니얼 웹스터(1758∼1843)는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주일마다 예배를 꼭 드렸는데,저명 인사가 되고부터 지방에 있는 교회에 다녔이에요. 『왜 먼 거리 지방의 교회에 다니십니까?』사람들이 이렇게 물을 때마다 웹스터는 웃으며 대답했어요. 『내 얼굴을 아는 교회에 가면,목사들이 나를 의식해 정치인 웹스터에게 설교합디..

  • 광복절 49주년/어제 경축식

    제4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김영삼대통령을 비롯,3부요인과 광복회회원,독립유공자및 가족,여야주요인사,주한외교단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됐어요. 정부는 이날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고 민효식,고 석창륜선생에게 건국훈장독립장과 애국장을 각각 추서하고 강윤석 김종철 정희택 조종환 진치만 유한종선생등 고..

  • “북핵해결 재정·기술 지원/미,「한·일·중·러」 컨소시엄 희망”

    ◎NYT지,“자국 대북금수법 이유” 미국정부는 12일 북한과의 회담합의에 따른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지원·기술지원·경수로형 원자로지원등에 있어 대북한 금수법안에 묶여 있는 미국을 대신해 한국·일본·러시아·중국등 4개국이 컨소시움 형태로 참여해 주길 바라고 있으며 그 비용은 4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15일 보도했..

  • 자연휴양임 이용 급증

    최근 등장한 자연휴양림이 그동안 국립공원에집중되던 발길을 분산시켜 국립공원 황폐화를막는 완충 역할을 하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9년 산림청이처음 조성 공개한 자연휴양림은 최근 일반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유명 국립공원에 몰리던레저인구를 분산시키고있다。 산림청 집계에 따르면공개한 첫해 4만4천여명에 그쳤던 자연휴양림이용객이 다음해에는 무려 14배..

  • “남북정상회담 응해야” 96.1%/광복 49돌 국민여론조사

    ◎본지·대륙연 공동/“점진·합의통일” 63.6%/71.9%가 「북한개방」 전망/김일성사망 통일당긴다 46.9%/우선과제는 핵해결·갈등 해소순우리국민 다수는 김일성사망으로 통일의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나 우리측이 북한을 흡수하는 형식보다는 남북한 합의형태의 통일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현시점에서 김정일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해온다면 우리정부는 회담..

  • 49돌 광복절기념식/독립기념관서… 3천여명 참석

    제4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상오 김영삼대통령과 광복회원,독립유공자및 가족,이영덕국무총리 황락주국회의장 윤관대법원장등 3부 요인,김종필민자당대표 이기택민주당대표를 비롯한 여야 주요인사,주한외교사절,시민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됐어요. 정부는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고민효식선생과 고석창륜선생에게 건국훈..

  • “전쟁참화 깊이 반성”/일 무라야마 총리

    무라야마(촌산부시)일본총리는 15일 전국전몰자 추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비참한 희생을 초래했다』고 말하고 『그들의 고통과 슬픔에 대해 깊은 반성과 함께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사죄했어요. 무라야마총리는 이날 도쿄(동경)시내의 일본무도관에서 아키히토(명인)일왕부처 등이..

  • 법상 등 일각료 8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의 종전(패전)기념일인 15일 20명의 각료중 7명의 각료와 많은 국회의원들이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정국)신사를 참배했어요.

    참배한 각료는 자민당의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통산상,마에다 이사오(전전훈남)법상,노나카 히로무(야중광무)자치상,다마자와 도쿠이치로(옥택덕일낭)방위청장관을 비롯,7명으로 지난해 호소카와내각때보다 1..

  • 김대통령 경수노 발언 북미회담 실천에 중요 NYT보도

    미국의뉴욕타임스지는 15일 김영삼대통령이 광복절경축사를 통해 만약 북한이 핵개발계획을 국제사찰에 공개할 경우 한국은 북한에 경수로원자로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공식제의한 사실을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김대통령의 이같은제의는 미국과 북한이 제네바회담에서 합의한 목표를 실현시키는 중..

  • 수출입통계 산출에도 미국압력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출입 통계마저 미국측에 유리하게 조정될 전망이다。이에따라미국의 대한 수입개방 요구가 더욱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무협및 관세청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상공부 관세청등 관계당국 실무진들은 미국측과가진 무역통계 조정회의에서 미국의 요구대로「제3국을 경유한 대미수출입물량」을 무역통계에서제외..

  • 북 벌목공 8명 귀순/오늘 서울도착/집단으론 두번째… 계속 허용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북한벌목공 8명이 1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귀순해왔어요.

    정부는 북한벌목공 엄만규 한창권 최학진 김순구 이상윤 전명수 이철수 김장호 씨등이 독립국가연합(CIS)지역으로 탈출해 전전하다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제3국을 경유,대한항공편으로 서울에 도착했다고 밝혔어요. 벌목공의 집단귀순은 지난 5월 18일 1차로 5명이 귀순한 데..

  • “북은 적화포기 인권 개선하라”/김 대통령,광복절 경축사

    ◎자유민주의 「민족발전 공동계획」 제시/핵투명성 보장땐 경수로 지원/북의 갑작스런 붕괴 온국민 대비를 김영삼대통령은 15일 『북한당국은 구시대적 대남적화전략을 마땅히 포기해야하며 인권을 개선하는 과감한 개혁을 시도해야한다』고 촉구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49주년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제 한반도에서..

  • 핵투명성 보장땐 북 지원/김 대통령 광복절경축사

    ◎「민족발전 공동계획」 사업 제의/자유민주도전 절대 불용/“체제경쟁 이미 끝났다”… 북 인권 개선촉구 김영삼대통령은 15일 『통일은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하나의 민족공동체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이뤄나가야 한다』고 전제,7천만 민족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통일조국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한민족 공동체 건설을 위한 3단계 통일방..

  • 핵통위재개 내달 제의 정부,북한에

    핵통위재개 내달 제의 정부, 북한에 고위급회담재개도 타진기업인방북 허용 검토 정부는 오는 9월초 북한에 남북상호사찰실시등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핵통제공동위의 재개를 제의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정부는 또 핵통위 재개제의에 북측이 호응、남북간 대화통로가 열릴 경우이를 바탕으로 남북고위급회담의 재개도 북한에 타진할 방침이다。..

  • 현대중 「노­노갈등」 심화/대의원 등 1천1백명

    ◎“장기파업 반대… 탈퇴 불사”/사측선 “직장폐쇄·파업 동시철회” 철회 파업 53일째인 울산 현대중공업사태는 노조내 일부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장기파업에 대한 반대의견 표출이 잇따르고 있어 노·노갈등이 심화되고 있어요. 현대중공업 반장협의회원 8백69명은 15일 『노조집행부가 명분을 찾는 투쟁에 너무 많은 힘과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며..

  • 망언 일 환경장관 사퇴/후임에 미야시타

    무라야마(촌산부시)일본총리는 14일 2차대전으로 아시아국가들이 독립을 얻었다는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사쿠라이(앵정신)환경청장관의 사표를 수리, 후임에 미야시타 소헤이(궁하창평·66·자민)전방위청장관을 임명했어요. 무라야마총리는 사표수리 후 『일본은 비참한 화를 초래한 2차대전에 대해 반성하는 분위기를 하나로 결집해 나가는 것이 절실하..

  • 어제 광복49돌/목천 독립기념관서 경축식

    제4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상오 김영삼대통령과 광복회회원, 독립유공자 및 가족, 3부요인, 여야 인사, 주한외교단, 시민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됐어요. 정부는 이날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민효식 석창륜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과 애국장을 각각 추서한 것을 비롯, 강윤석 김종철 정희택 조종환 진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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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휘선생 새전기발견

    상해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내고 시베리아와 연해주에서 독립 운동을 했던 성재 이동휘선생(1873~1935)의 새로운 전기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이 전기는 연해주에 근거를 둔 한인사회당의 부위원장으로 이동휘의 동지였던 백추 김규면(1881~1969)이 소련에서 「1963년 6월20일 성재선생의 탄생 9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 “평화체제 당사자 해결”/김 대통령,광복절 경축사/대북3원칙 제시

    ◎관련국 협조­합의이행 필요/“통일이 광복완성… 환호도 기대도 금물”김영삼 대통령은 15일 『남북의 민족성원 모두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통일국가를 건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광복의 완성』이라며 『통일의 큰 길을 열기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정착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화문앞 세종로광장에서 열린..

  • 한반도 평화 「3원칙」 제시/김 대통령 8·15 경축사

    ◎“남북간 해결·주변국협조 필요/통일국가건설이 광복완성”김영삼 대통령은 15일 『우리의 광복은 여전히 미완으로 남아있다』며 『남북의 민족성원 모두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통일국가를 건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광복의 완성』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세종로 광화문앞 광장에서 열린 제50회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이..

  • 민주 이기택총재 공동대표제 수용

    당 수습 문제를 놓고 진통을 거듭하던 민주당 사태는 이기택 총재가 공동대표제를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극적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이 총재는 15일 밤 집에서 “당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 일부에서 요구해온 공동대표제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어요. 이 총재는 이날 밤 중재에 나선 이중재 고문과 만나 이런 뜻을 구당파쪽에 전달해주도록 요청했어요. 이 총재는 또..

  • 일 총리 ‘침략’인정/“국책 그르친 식민지배·침략 반성”담화

    ◎“위안부등 보상계획 없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총리는 15일 “우리나라(일본)는 멀지 않은 과거의 한 시기에 국책을 그르쳐 전쟁의 길을 걸음으로써 국민을 존망의 위기에 빠뜨리고, 식민지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들, 특히 아시아 제국의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말했어요.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전후 50년 총리담..

  • 「오욕의 첨탑」 철거/어제 광화문서 광복50돌 경축식

    ◎독립유공자 포상·축하비행/성화봉송등 곳곳 다채행사광복 50돌, 15일 한반도는 역사의 어둠을 걷고 새 빛을 부르는 환희와 간절한 기원으로 물결쳤어요.

    광화문앞 세종로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중앙경축식에 참석한 5만여명의 각계인사, 광복회원, 해외동포, 일반시민들은 한마음으로 역사의 정수리에 치욕으로 박혀있던 구조선총독부 건물의 중앙돔 첨탑이 잘리는 순간을..

  • 아파트 분양가/자율화 논란

    ◎서울시 건의­“부실시공 막게”/건교부입장­“지방부터 실시”아파트분양가 자율화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라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어요.

    건설교통부는 16일 아파트분양가를 자율화해달라는 서울시의 건의에 따라 분양가자율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건교부는 그동안 건설업계 등으로부터 분양가자율화 건의를 잇따라 받았으나 아파트분양가를 업체자율에 맡길..

  • 「총독부」 첨탑 69년만에 철거/세종로 중앙경축식 5만 운집

    ◎「광복 50돌」 전국서 성대한 행사 역사적인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중앙경축식이 15일 상오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각계 대표,광복회원,해외동포,시민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어요. 「광복 50년 통일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경축식은 상오 9시부터 10시까지 식전행사,10시부터 10시55분까..

  • 5·18 재정신청 기각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15일 김동진 합참의장 등 현역 군인 11명을 상대로 정동년 광주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 등 5·18 고소·고발인들이 낸 재정신청을 “이유없다”며 기각했어요. <김성걸 기자>

  • 일총리 「침략」인정/“통절한 반성” 위안부에도 첫 직접사죄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는 15일 종전50주년에 즈음한 특별담화를 발표, 일본의 전쟁이 「침략」이었음을 공식 인정하고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명했어요. 일본의 총리가 각의결정 형식을 거쳐 「침략」이라고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무라야마 총리는 『한 시기 국가정책을 그르쳐 전쟁에의 길을 걷고 국민을 존망의 위기에..

  • 광복50년 “이제 통일로 미래로”

    ◎어제/전국서 사상최대 거국적 축제­행사일제의 식민통치 36년을 상징하는 구조선총독부건물이 마침내 역사의 뒤안길에 묻히게 됐어요.

    정부는 광복50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김영삼 대통령및 3부요인,각계인사,주한외교사절단,해외동포,일반시민 등 5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세종로에서 「광복50년,통일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성대한 자축기념식을 가졌어요. 정..

  • 일제상징 첨탑 역사속으로/어제 철거… 광복50돌 경축식 성대히

    광복의 환희와 민족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민족번영과 통일을 위한 「제2의 광복」을 다짐하는 광복 50주년 기념 중앙경축식이 15일 상오9시 광화문 앞 세종로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됐어요. 「광복50년, 통일로 미래로」를 주제로 한 이날 경축식에는 김영삼대통령과 3부요인및 각계대표, 광복회원, 해외동포, 시민등 5만여명이 참석했어요. <관련기사 2·3면> 경축식에서는..

  • ‘식민 첨탑’ 역사속으로…

    ◎69년만에 철거… 각계 5만명 참석 8·15 경축식8·15 50돌 기념 중앙경축식이 15일 오전 김영삼 대통령과 3부 요인 및 각계 대표, 광복회원 그리고 일반시민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앞 세종로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어요.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의 상징이자 해방후 청산되지 못한 식민잔재의 구체적 표현인 옛 조선총독부 건물..

  • 서로 돕는 부부(겨자씨)

    미국 하딩 목사의 체험담.하딩은 젊어서 조그마한 회사에 다녔이에요. 그는 자신의 봉급이 오르지 않자 사장에게 단단히 항의할 결심을 했어요. 그리고 그 결심을 아내에게도 알리고 출근했어요. 그날 회사일이 너무 바빠 사장에게 항의할 시간을 내지 못하고 퇴근한 그는 우연히 아내의 경대서랍을 열었어요. 그곳에는 두 장의 카드가 있었어요. 『여보,봉급인상을 축하해요』 『봉급인상은..

  • 일총리,침략인정·사죄/“통절하게 반성”/전후 50돌 담화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15일 패전 50주년에 즈음한 담화를 발표, 『국책을 그르쳐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 국가의 많은 국민에게 엄청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며 침략행위를 공식 인정하고 사죄했어요.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발표한 전후 50주년 특별 담화를 통해 과거의 침략사실을 인정하면서 『통절한 반성과..

  • 일 총리,위안부에 첫 직접 사죄/시민집회 찾아가

    ◎“감내못할 고통·굴욕 안겨줘”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15일 도쿄에서 개최된 시민집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의 위안부피해자 등 전쟁피해자들과 대면,사과의 뜻을 전달했어요.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쟁피해자 40여명을 초청,증언을 듣는 「8·15시민선언 집회」에 도이 다카코 중의원의장,다케무라 마사요시..

  • 달러 초강세 100엔 육박

    미 달러화가 16일 오전 한 때 도쿄 외환시장에서 미국 및 유럽시장의 달러화 초강세에 자극받은 투자가들의 매수 주문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전날보다 4.1엔이나 오른 달러당 99.05엔을 기록, 1백엔대에 육박했어요. <관련기사 3·9면> 이날 달러화는 지난 4월19일 도쿄시장에서 기록한 사상 최저치 79.75엔보다는 무려 19엔이나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

  • 광복50돌"이젠 통일로"

    광복50돌〃이젠 통일로〃 구총독부 첨탑 제거 전국서 경축행사 「통일로、미래로」란 주제로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경축식이 15일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이날 서울 세종로광장에서는 김영삼대통령과 3부요인 및 각계대표광복회원 해외동포 및 일반시민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축식이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경축식에선 일제식민통치의 상징인..

  • 일 “침략” 공식인정/무라야마 총리 담화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패전기념일인 15일 담화를 통해 『국책을 그르쳐 우리나라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 국가의 많은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2면〉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특별담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의심할 수도 없는 이같은 역사의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 거듭 통체..

  • 경수로협상 곧 개시/나부총리 보고

    ◎납북 안목사 중에 원상회복 촉구/여야,일관성없는 대북정책 추궁국회는 16일 오전 외무통일위를 열어 삼선 비너스호 억류사건 등 대북정책에 정부의 일관성없는 태도를 추궁했어요. 〈관련기사 4면〉 나웅배통일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중국측 조사결과 안승운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북한에 의해 납북된 것으로 확인되면 북한에 조기 송환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며 『중국측에..

199628.3° 비 1.1mm
  • "로마멸망등은 태양계 각도가 원인"

    국제지질학회서 중|일학자 발표 지구 맞은편에 8대행성 배치때 생태계변화 초래 고대 에게해 문명이나 로마제국의 멸망、중국남북조의 난세、프랑스대혁명 등 인류역사상 나타난 대사건은 모두 태양계 행성운행상태의 이상이 가져온 결과라는 이론이제기됐다。 이 이론은 국제지질학회에서 발표된 학자의 논문에서 제기된 것이다。..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 폐지/재경원,개인별 책정

    ◎수수료 연 25%이하로늦어도 오는 9월말부터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연 25%를 넘을 수 없게 돼요.

    또 건당 50만원에 일률적으로 묶여 있는 현금서비스 한도가 없어지면서 개인별 한도가 따로 정해져요. 1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는 은행의 대출과 거의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으나 은행의 이자율에 해당하는 수수료율은 연간으..

  • 버스카드 도입뒤 100원 동전 유통 크게 줄어(투데이 포커스)

    ◎서울 시내버스 현금승차 11%… 카드소지 30%/토큰승객도 63%로 감소지난달 버스카드제 실시 이후 한달동안 서울시내에서 100원짜리 동전 유통량이 1백15만개나 줄었어요. 서울시는 버스카드제 실시 이후 7월 한달동안 일반시내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승객 4백88만명중 현금을 내는 승객이 전체의 11.7%인 48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77..

  • 모함과 용서(겨자씨)

    AD300년쯤 수도원 운동의 창시자였던 안토니오의 제자 마카리우스는 성인의 칭송을 받았어요.

    그가 있던 수도원 근처 마을에서 한 여인이 부정한 임신사실이 드러나자 『아기의 아버지는 마카리우스』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마카리우스는 마을 사람들에게 몰매를 맞고 배척받았으나 웃으며 침묵을 지켰고 노동으로 번 돈을 그 여인에게 주었어요. 이런 사랑으로 결국 여인은 사실을..

  • 중 식용쌀 첫 반입/1차분 1만1천t/오늘 부산항 도착

    ◎나머지 6만t은 이달안 도입정부가 올해 우루과이라운드협정 최소시장접근(MMA) 규정에 따라 중국에서 수입키로 한 식용쌀 44만섬(7만1천t)이 16일부터 국내에 반입돼요. 농림부는 지난 14일 중국 상해에서 선적된 수입쌀 1차분 6만9천섬(1만1천t)이 한국 국적 삼선트러스트호에 실려 16일 오후 10시 부산 외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농림부는..

  • 스리랑카 「한국통신」 폭탄테러/타밀 반군

    ◎경협중단 요구 수류탄 공격/현지 사무실·숙소에… 인명피해는 없어 스리랑카의 분리독립단체인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소속 게릴라 2명이 14일 북부 트링코말리시의 한국통신 현장사무실과 노무자 숙소에 수류탄 공격을 가했으며 현지 한국인 5명은 안전지대인 수도 콜롬보로 대피했다고 스리랑카 당국이 15일 밝혔어요. 콜롬보의 한국대..

  • “한총련 와해 시키겠다”/폭력시위­배후세력 근원척결/당정

    ◎어제까지 1천여명 검거/경찰 “60명이상 구속될 것”/경찰­학생 1만여명 계속 대치정부와 신한국당은 한총련 시위의 폭력성과 이적성이 한계를 넘어섰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배후조종세력을 근원적으로 뿌리뽑기로 했어요. 신한국당은 16일 김우석 내무장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한총련 척결에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만큼 경찰력 충원과 예산증액을 최..

  • 북한 관광 허용 용의/북 4자회담 수용땐 식량난 근원해결

    ◎김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김영삼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한반도 4자회담에 응할 경우 남북경제협력차원에서 한국관광객의 북한방문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경축사를 통해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북한을 돕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4자회담 수용을 거듭 촉..

  • 한총련 한밤까지 난동/경찰,연대 또 진입 강제 해산

    ◎도심 곳곳 시위… 3백30여명 연행 당국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정명기)이 주도한 제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이 경찰의 해산 작전으로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15일 끝났어요. 경찰은 14일에 이어 이날 상오 10시37분쯤 행사가 진행중인 연세대 교내에 헬기 12대로 최루액을 뿌린 뒤 전투경찰 6천여명을 들여보내 강제해..

  • 북,김하기씨 중에 인도/어제 오전/공안당국 조사뒤 귀환

    북한당국은 15일 오전 작가 김하기씨(38·본명 김영)의 신병을 중국 길림성 조선족자치주의 용정시를 통해 길림성 공안당국에 인도했다고 주중한국대사관이 밝혔어요.

    대사관은 이날 중국측에 인도된 김씨는 하루나 이틀동안 중국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한국측에 인도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김씨의 정확한 인도일자는 알 수 없다고 대사관은..

  • 국내 소 간에도 일 식중독균/복지부

    ◎서울 마장동서 발견… 「0­157균」 확인일본에서 병원성 대장균 O­157에 의한 집단식중독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의 소 간에서도 이 균이 발견됐어요.

    보건복지부는 15일 지난 7월중 2백70건의 식품을 검사한 결과 서울 마장동 부근에서 수거한 소 간 10개중 1개가 병원성 대장균 O­157에 오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29..

  • 서울 간선로 절반이 시속 20㎞이하(교통난 함께 풀어갑시다)

    ◎16곳은 15㎞이하… 뛰는것이 더 빨라/시간당 주행거리 매년 1∼2㎞씩 줄어도로마다 빨간불이 켜지고 있어요.

    교통체증으로 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 뛰는 것이 더 빠른 도로가 절반을 넘고 나머지 도로도 차츰 기능 상실 위기에 몰리고 있어요. 서울시내 폭 20m이상 간선도로 1백16곳에 대한 차량운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절반을 넘는 54.3%가 하루 평균 시간당..

  • 학원 폭력시위 근절/당정 대책마련 착수

    정부와 신한국당은 한총련이 주도한 통일축전 시위에 공권력을 의도적으로 무력화하기 위한 책략이 숨어있다고 판단, 학원의 폭력시위 근절대책을 마련키로 했어요.

    당정은 이를 위해 16일 고위당직자회의에 김우석내무장관을 참석시켜 통일축전과 관련된 시위사태 현황보고를 들은 뒤 대책마련에 착수할 방침이에요. 〈양권모 기자〉

  • 입북 소설가 김하기씨/북,중에 인도/금명 귀국할듯

    지난달 31일 중국 연변에서 입북한 소설가 김하기씨(본명 김영·38)가 14일 저녁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중국 공안당국에 넘겨졌다고 한국대사관측이 15일 밝혔어요.

    대사관측은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도 연길시 인근 용정시의 공안당국이 김씨에 대해 출입국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말했어요. 용정시 공안당국이 김씨를 조사하고 있다는 점은..

  • 독립유공 7명 훈포장/광복절 경축식

    정부는 15일 제 5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 김수한 국회의장 등 3부요인·정당대표·광복회원·독립유공자 및 가족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가졌어요. 정부는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이병희 여사(78)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고 임표 선생 등 이미 고인이 된 6명의 독립유공자에게도 건국훈장 및 포장을 추서했어요.

  • 외무부 스리랑카내 한국인 테러 안전대책촉구

    스리랑카내 한국인 테러 안전대책촉구 외무부 외무부는 15일 스리랑카반군의 한국통신 사업현장에 대한 테러공격과 관련、한국인 근로자를 안전지대인 콜롬보로 대피시키고한국기업과 교민에 대한안전보호대책을 스리랑카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반군측이 공격에 앞서 두차례에 걸쳐 스리랑카주재 전 외국공관과언론사에 스리랑카정부에대한 지원중단을 요구하는..

  • 일 집단 식중독균 O­157 국내서도 검출/시판 소간 1건 오염

    일본에서 병원성 대장균 O­157에 의한 집단 식중독 환자가 대량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판중인 식품에서도 이 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관련기사 22면>보건복지부는 15일 유가공품과 식육제품, 채소즙·무순 등 2백70건의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건의 소간 가운데 1건이 O­157에 오염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복지부는 이..

  • “북한 관광 허용 용의”/김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4자회담 수용땐 식량난 근본해결 지원/북 고립­일방통일 부제 천명 김영삼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한반도 4자회담에 호응하는 것을 전제로 우리가 취할 대북 경제협력조치에 대해 언급,『북한의 식량문제를 보다 근원적으로 해결하는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면서 『또한 나진·선봉 지역에 투자하고 남북교역을 확대하여 북한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며 한국관광객의 북한방..

  • 한총련 집회 봉쇄/경찰 2차례 연대 투입… 4일째 격렬 시위

    경찰은 15일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행사장인 연세대에 병력을 두차례 투입, 시위주동자와 수배자 검거에 나섰으나 학생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검거에 실패했어요.

    한총련의 폐막식 행사는 경찰 진입으로 무산됐어요. <관련기사 30·31면>학생 2천여명은 하오 6시께부터 신촌로터리 등에 집결, 화염병 5백여개를 던지며 밤늦게까지 나흘째 격렬한 시위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 일 식중독균 국내 검출 “비상”/대장균 「0­157」

    ◎도축소 생간서 발견… 모두 폐기/집단급식 등 위생강화… 익혀 먹으면 안전최근 일본에서 1만명의 식중독 환자를 발생시킨 병원성 대장균 O―157균이 국민들이 즐겨먹는 소의 생간에서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이에요. 보건복지부는 15일 지난달 생산, 시판중인 쇠간 등 식육제품 및 유가공품 가운데 17종 2백70개 제품을 거둬 검사한 결과 서울 마장동 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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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북 인권」 결의안 상정/20일 공식채택될듯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15일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어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9차 유엔 인권소위는 이날 프랑스의 루이 주아네 전문위원의 주도로 대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을 작성,위원 공람에 들어갔어요. 인권소위는 다음 주초 수정작업 등을 거쳐 20일 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

  • 한반도평화 4원칙 제시/김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김영삼 대통령은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무력포기 상호존중 신뢰구축 상호협력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4대원칙을 제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통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평화의 바탕위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북한은 무력도발은 물론 대남 적화노선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관련기사 2면..

  • 팔당식수원 대대적 특감/범정부 차원 ‘수도권 젖줄살리기’/감사원

    ◎상수원지역 위락단지 등 대상/인허과정 정치인개입도 조사/정부,분야별 합동감찰반 구성2천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경기도 팔당호 일대 수계의 수질보호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특별감사가 실시돼요. 이번 특감은 팔당 상수원 보호지역내 신축아파트단지와 위락 및 요식업소,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예정이에요. 특히 행정관청의 불법 및 비리 적발은 물론,..

  • 북·일 수섭교섭 5년만에 재개/심의관급 격상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일본 외상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를 위한 외무부 심의관급 예비회담을 오는 21일 북경에서 갖기로 북한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어요. 북한과 일본 정부가 국교정상화 문제를 놓고 공식교섭을 벌이기는 지난 92년11월 제8차 국교정상화회담이 결렬된 이후 4년8개월만의 일이에요. 양측은 91년1월 국교정상화교섭을..

  • 일 법원,직선기선 불인정/“한·일 어업협정이 신영해법에 우선”

    ◎한국선박 나포는 불법판결… 대동호선장 공소기각 일본 시마네(도근)현 마쓰에(송강)지방재판소 하마다(빈전)지부는 15일 일본영해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나포된 제909 대동호 선장 김순기씨(35)에 대한 공소를 기각,일본정부가 일방적으로 설정한 직선기선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렸이에요. 〈관련기사 3면〉 재판부는 이날 판결에서 “한·일 어업협정은 연안으로부터..

  • 못뽑는 나무(겨자씨)

    한 스승이 제자를 데리고 산에 갔어요.

    스승은 제자에게 세 그루의 나무를 보여주며 뽑으라고 말했어요. 심은 지 얼마 안되는 첫번째 나무는 쉽게 뽑을 수 있었어요. 두번째는 1년된 나무.제자는 힘들여서 겨우겨우 뽑았어요. 세번째는 심은 지 오래된 나무로 아무리 애써도 뽑을 수가 없었어요. 『도저히 못하겠는데요』제자가 말하자 스승이 강조했어요. 『습관이라는 것도 이와 같아요. 선이..

  • 외환수급 비상/은행들 국제시장에 “SOS”… 냉담반응

    ◎신인도 추락으로 해외차입 막혀/일본계은 자금회수 내달 최대위기/정부선 “별문제 없다” 소극 대응기아사태 이후 우리 금융업계의 대외신인도 추락과 이에따른 시중의 외화자금난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어요. 다급해진 은행들은 외화를 구하기 위해 국제시장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있지만 외국은행들의 반응은 냉담하예요. 그런데도 정부는 계속 「큰 문제는 없다」는 식..

  • 일 법원,직선기선 불인정/일 해상보안청 “종전대로 계속 단속”

    ◎대동호 선장 공소기각/“한일협정 우선… 어선나포 불법”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지방재판소 하마다지부는 15일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나포된 제909 대동호 선장 김순기씨(35)에 대한 공소를 기각,석방했어요.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일 어업협정은 연안으로부터 12해리를 배타적 어업관할권이 미치는 수역으로 지정하고 있어 그 외측의 신영해..

  • “북한 진정으로 돕겠다”/김 대통령 광복절치사

    ◎한반도 평화정착 4원칙 제시김영삼 대통령은 15일 『이제 남과 북은 평화의 참 뜻을 분명히 하고 이를 실천할 때를 맞았다』고 전제,『우리는 북한의 어려움을 진정으로 돕는 길을 찾아내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북지원 방안을 제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

  • 김윤환씨「조순씨 지원」모색 일본인 지인에 밝혀

    김윤환씨「조순씨 지원」모색 〃이회창씨 이미지 변질 대선승산 희박〃 일본인 지인에 밝혀 「신한국 탈당」염두에 둔듯 신한국당 이회창(이회창)대표를 대통령후보로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던김윤환(김윤환)고문이 이후보의 교체를 거론하며이미 대선출마를 선언한조순(조순)서울시장과 연대하는 방안 등 새로운 정치행로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5면에 관련기사) 김고문의 이같..

  • 일 각료 8명 신사참배/중·참의원 74명도

    일본의 패전 기념일인 15일 고이즈미 쥰이치로(소천순일랑) 후생상등 일본 각료 7명이 야스쿠니(정국)신사를 참배했어요.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각료는 고이즈미 후생상외에 이토 고스케(이등공개) 국토청장관,사토 신지(좌등신이) 통산상,고가 마코토(고하성) 운수상,호리노우치 히사오(굴지내구남) 우정상 등이며 마쓰우라 이사오(송포공) 법상,가메이 시즈카(귀..

  • 흡연자 분노·적개심 많이 느낀다(포커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분노와 적개심을 많이 느끼고 타인의 행동에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이같은 사실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대현 교수가 최근 흡연자 89명과 비흡연자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형태에 따른 심리사회적 연구」 분석결과 15일 밝혀졌어요. 조사결과 다른 사람이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했을 때 느끼는 분노나 적개심 정도는..

  • 야 전 고문 월북 파문/국민회의 오익제씨 입북

    ◎정치권 「사상논쟁」 비화/야 “김대중 총재와 무관… 진상조사 나설것”/여 「색깔론」 공세… “국민앞에 해명해야” 주장오익제씨 월북사건이 정치권의 새로운 쟁점으로 비화되고 있어요. 국민회의는 김대중 총재와 오씨와는 현재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고 신한국당은 오씨가 국민회의 고문이었다는 점을 들어 오씨의 월북과 김 총재의..

  • ‘5·18 서훈 취소’ 진통

    ◎“전·노씨 빠진채 정호용·최세창뿐인가” 정부내 이견5·18 민주화운동 탄압 책임자에 대한 서훈 취소와 훈장 박탈 문제와 관련해 일부 정부 부처가 대상자를 2명으로 좁힌 국방부 조처에 이의를 제기해 정부내 의견 조율이 진통을 겪고 있어요. 이에 따라 국방부가 지난 6월26일 총무처에 접수시킨 ‘5·18 관련 서훈 취소 요청안’이 2달 가까이 지난 15일..

  • “평화통일 실천할 시점”/김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북에 개혁촉구

    ◎평화정착 4원칙 등 제시김영삼 대통령은 15일 『통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평화의 바탕 위에 이루어져야 하며 남북한은 이를 실천해야 할 시점에 왔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4대원칙으로 무력포기 상호존중 신뢰구축 상호협력을 제시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2주년 광복절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무력포기의..

  • 블랙박스 기초분석 완료/KAL기 사고조사/자료 국내이송 판독직업

    괌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보잉 747 여객기의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블랙박스 조사작업이 14일 종료됐어요.

    한·미 양국조사단은 지난 10일부터 워싱턴의 미국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계속돼온 블랙박스내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와 비행자료 기록장치(FDR) 수록자료의 기초분석을 끝냈다고 우리측 조사단장인 김세찬 교통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밝혔어요. ..

  • 일 법원 “한국어선 나포 불법”

    ◎직선기선 불인정… “한·일 어업협정이 우선”/대동호 선장 공소기각일본정부가 일방적으로 설정한 직선기선 내에서 한국어선을 단속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일본법원에 의해 내려졌어요. 일본 시마네(도근)현 마쓰에(송강)지방재판소 하마다(빈전)지부는 15일 영해침범을 이유로 나포된 제909 대동호 선장 김순기(35)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어요. 재판부는 이날..

  • 일 법원 “한국어선 나포 불법”/한·일 협정 신영해법에 우선

    ◎대동호 선장 공소기각 일본정부가 일방적으로 선언한 직선기선에 의한 영해침범으로 한국어선을 나포한 것은 불법이라는 일본법원의 판결이 나왔어요.

    일본 시마네(도근)현 마쓰에(송강)지방재판소 하마다(빈전)지부는 15일 일본영해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나포된 제909 대동호 선장 김순기(35)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어요. <관련기사 4면·사설 6..

  • 국민회의 전 고문 오익제씨 월북

    국민회의 전 고문 겸 자주평화통일 민족회의 고문인 오익제(한국천도교 중앙본부 전교령·68)씨가 15일 열차편으로 월북했다고 내외통신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16일 보도했어요. 이 통신에 따르면 오씨는 15일 평양역 도착후 대언론성명을 발표, “당국자들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정책에 환멸을 느끼고 몇해전부터 이북으로 오려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이..

  • “3초전 위험 알았어도 사고모면”/KAL참사 합동조사반

    대한항공 보잉 747기 추락사고를 조사한 한­미합동조사반은 15일 “생존자 구조와 기체·구조분석팀이 사고 지점의 지형과 사고기의 기체 및 잔해 위치도 등을 토대로 당시 정황을 분석한 결과 조종사가 추락 지점에서 20피트 상공, 곧 추락 3초 전에만 위험을 알았어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어요. <관련기사 3·26면>조사반의 고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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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강풍과 사투' 2오버파

    강풍이 홈그린의 로라 데이비스를 컷오프에서 탈락시키는 등 여전히 심술을 부렸으나 '골프여왕' 박세리(21·아스트라)의 도전의지는 꺾지 못했어요.

    14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 로열리섬&세인트앤스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98브리티시오픈골프 2라운드에서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8오버파 1..

  • ['98나이키 올스타전] 캐넌슛… 바나나킥… '매직쇼'

    이 시대 최고의 키커와 골키퍼를 찾아라. 98프로축구 올스타전이 16일 오후 5시 잠실운동장에서 열려요.

    그런데 이날 올스타전을 관전하는 축구팬들은 하프타임때 내로라하는 스타 선수들의 묘기경연도 함께 볼 수있어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캐넌슛, 프리킥, 롱킥쏘기등 슈터경기와 승부차기 방어 등 골키퍼 종목으로 나뉜다. 프로야구에선 홈런과..

  • [줌업] '이슬비전도법' 전세계서 "열매"

    91년에 처음 개발된 이후 전국 7천5백여교회에서 실시, 새로운 전도방식으로 정착된 '이슬비 전도법'이 점차 해외로 확산되고 있어요.

    이슬비전도학교는 지난 4월에 토론토와 뉴저지 등에서 강좌를 가진 데 이어 14~23일 LA와 시카고 등 세 곳의 해외 한인교회에서 세미나를 열어요. 이슬비 전도란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 원리에 착안, 이를 체계화시킨..

  • [명차의 세계] 오스틴 세븐

    18세기 후반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 기계공업의 본거지가 된 영국은 가솔린 엔진 자동차시대의 시작만큼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다소 늦었어요.

    독일 등은 19세기 말부터 벌써 가솔린 기관 승용차를 만들었으나 영국은 이때까지도 말을 이용한 교통수단을 고집하고 있었어요. 20세기가 돼서야 모터 카에 관심을 갖게 됐고 1904년에 롤스로이..

  • [TV 하이라이트]

    영구 "시집가고 싶은데…" 사랑밖엔 난 몰라 '날 사랑 하지마'(MBC·일·오전9시)=달국의 집에 들른 영구는 사는 꼴이 이게 뭐냐며 이참에 결혼해서 깨끗하게 살아보자고 해요. 그러나 아버지가 봉구 오빠가 결혼한 뒤에 시집가라고 타이르자 평생 총각으로 지낼 것 같은 오빠 때문에 영구는 울상이 돼요. 박철웅투수의 재활현장 영상기록 병원24시 '투수..

  • [케이블 프로]

    응급실 에피소드와 신청곡 음악이 좋은 네가지 이유(GTV 채널35·일·밤9시)=병원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꾸며봐요.

    응급실 과장 권병홍씨가 응급실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박상민의 '애원"을 신청해요. 할리우드서 스턴트맨 체험 떠버리의 과학여행 '원생동물학, 스턴트'(대교방송 채널17·일·오전10시30분)='원..

  • 대구고 봉황기야구 16강

    대구고가 제28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청원정보고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어요.

    대구고는 15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2회전에서 배준기의 2점홈런등 8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청원정보고에 8대5로 역전승했어요.

  • 중 대홍수 무분별 벌채 탓 양쯔강 산림 85% 사라져

    중국 양쯔(양자)강 홍수는 무분별한 산림벌채, 토지개발 등 인재가 주요 원인이라고 워싱턴의 환경보호단체 '월드워치'가 14일 분석했어요.

    월드워치의 레스터 브라운 소장은 벌채로 과거 많은 양의 강수를 흡수해 홍수조절 기능을 가졌던 양쯔강 유역 산림의 85%가 사라진 상태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 양쯔강 유역에 인구 4억명을 수용하는 주택, 수십만 개의 공..

  • 마산 월영동 터널 건설

    경남 마산시는 15일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합포구 월영동 택지지구 주변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2002년까지 3백50억원을 들여 해운동 해안도로와 우산동을 잇는 2.5㎞ 구간에 폭 25m 왕복 4차선의 터널로 건설키로 했어요. 이 터널이 준공되면 통영과 고성 방면에서 오는 차량들이 최근 입주가 완료된 월영동 3천가구 아파트단지 주변의 교통혼잡..

  • 비제이 싱, 4언더파 단독선두

    피지 출신의 중견골퍼 비제이 싱(35)이 98PGA선수권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를 이루며 단독선두에 나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어요.

    싱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사할리골프장(파 70)에서 벌아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36타로 1위를 달리고 있어요. 싱의 이..

  • 여성들 차량 선택기준 조사 디자인·조작편의성등 꼽아

    ○…삼성자동차는 최근 외부 전문리서치기관과 공동으로 '여성고객의 차량선택 포인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들은 차를 살 때 디자인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어요. 디자인 다음으로는 조작의 편의성이 꼽혔어요. 이어 선택의 다양성, 경제성, 안전성, 성능, 품질, 승차감 순으로 분석됐어요. 삼성은 이에따라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전략..

  • [라운드 업] 힝기스 8강에 진출 아큐라클래식 테니스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98아큐라클래식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에서 8강에 진출, 올시즌 5번째 타이틀을 예약했어요.

    세계 랭킹 1위 힝기스는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맨해튼 비치에서 벌어진 단식 3회전에서 윌리엄스 자매의 동생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2대0으로 물리쳤어요. 지난 5월 이탈리아오픈 우승 이후 3개월간 무관에 그쳤던 힝기..

  • 그리피 주니어 방망이 "낮잠"

    켄 그리피 주니어(29·시애틀 매리너스·사진오른쪽)가 이달 들어 홈런 침묵을 보이고 있어요.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홈런기록(61개) 경신을 노리는 그리피 주니어는 10게임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데 실패, 13일 현재 41개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요. 반면 홈런선두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47개로 멀찌감치 달아났고 새미 소사(시카고 커브..

  • [WKBL] 패기와 신세계 먼저 웃었다

    신세계가 삼성생명을 꺾고 먼저 웃었어요.

    최단기간내 우승을 노리는 신세계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98한국여자농구(WKBL) 여름리그 챔피언결정(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센터 정선민(19점 8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전통의 삼성생명을 73대68로 제압했어요. 이로써 1승을 올린 신세계는 남은 2게임중 한 게임만 이기면 원년 챔피언에 오..

  • [신명숙교수의 여성칼럼] 유월절의 두가지 교훈 전주대 기독교학과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유월절이라는 축제가 있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예요. 이 때는 누구나 7일동안 누룩 안든 딱딱한 빵과 쓴 나물을 먹는다. 이 축제는 종살이의 고통과 비참함을 경청하지 못한 후손들에게 두가지 교훈을 줘요. 첫째는 쓰디쓴 총살이의 고통을 기억해 다시는 다른 민족의 종살이를 하지 말라는..

  • [소년소녀가장] 김경현군(서울 자양동) "가난해도 이웃온정에 힘이나요"

    "할머니 맛있는 것 많이 사드릴테니까 오래 오래 사세요" 서울 자양동에 사는 김경현군(10·신자초등3년)은 할머니 유동훈씨(68)가 요즘 몸져눕는 날이 많아져서 큰 걱정이에요. 아직 엄마에게 응석부릴 나이인데도 할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는 어른스러움을 보일 정도로 철이 들었어요. 경현이는 자꾸 "가슴이 답답하다"는 할머니를 위해 지난 어버이날 카네이션 한..

  • 컬링 23일부터 강습회

    대한컬링경기연맹은 98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컬링경기의 국내 보급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23일부터 5일간 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강습회를 갖는다.

  • 자동차경주협 챔피언십 시리즈 22~23일 춘천등지서 개최

    ○…자동차경주협회는 오는 22·23일 강원 춘천 모터파크와 종합운동장에서 '98스포츠TV 오프로드 챔피언십 시리즈 제2전'과 '98 슬라럼 시리즈 제2전'을 개최해요. 22일 춘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오프로드대회 예선에서는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출전할 수 있는 슬라럼대회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일반인과 전문레이서가 함께 어울려 운전기술을 겨루..

  • 중증장애인 근로시설 에덴복지재단 수마에 휩씁려간 '재활의 꿈'

    중증장애인들이 재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에덴복지재단(이사장 정덕환·서울 개봉1동)의 에덴하우스가 수해와 정부의 예산지원 삭감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어요.

    에덴하우스는 장애인들의 수용 시설이 아닌 근로 재활 시설로 현재 쓰레기종량제 비닐봉투와 신문 포장지를 생산하고 있어요. 에덴하우스는 이번 수해로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신촌리 공장 지하에 쌓아놓은 비닐원단과..

  • 신기록 향한 열기 그라운드 달군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해요. 출범 17년째를 맞는 98프로야구에도 묵은 기록을 털어내고 새로 쓰여질 기록들이 수두룩하예요. 올 시즌 나올 만한 기록들을 살펴보자. 올 프로야구는 97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승엽(삼성)의 해라 할 수 있어요. 13일 현재 홈런 34개, 타점 91점, 장타율 0.677로 타격 3부문 선두를 질주중인 이승엽(삼성)은 한 시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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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특집 여론조사,'김현철씨 부분사면… 87% 비판적 평가'

    우리 국민은 한일 양국의 올바른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일본정부의 성의 있는 과거사 청산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명 중 1명이 일본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이 김영삼(김영삼)전대통령의 차남 현철(현철)씨를 부분사면한 데 대해서는 87%가 법의 형평성을 무시했다며 비판적으로 평가했어요. 이는 세계일보(세계일..

  • 증권·투신사에 10조원 긴급지원-16일 하루동안

    투자자들의 환매 요구에 대비,증권 투신업계에 16일 하루 동안 모두 10조원의 자금이 지원돼요.

    정부는 증권 투신사들이 16일 환매 요구에 대비해 지원을 요청한 액수는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이를 16일 영업시간 전에 전액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어요. 29개 증권사 가운데 대신증권 교보증권 등 9개 사를 제외한 20곳이,27개 투신사 중에는..

  • 자활보호자 생계비 최대 월23만원 보조

    빠르면 내년 10월부터 자활보호자에게 월 23만원까지 최저생계비를 보장하는 ‘등급별 보충급여제’가 실시돼요.

    또 저소득층과 농어촌지역 만 5세 어린이의 유치원 학비 지원액이 올해 56억원에서 내년부터 2,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늘어나요. 실업계 고교는 경주디자인고,대구 정보고,충남 인터넷고,부산 신발고 등의 형태로 특화돼요. 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 과세특례 내년7월 폐지 상속세등 대폭 인상

    내년 7월부터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제도가 폐지돼 현행 과세특례·간이과세·일반과세의 3단계인 부가세 과세체계가 간이과세·일반과세의 2단계로 바뀐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4,800만∼1억5,000만원 미만인 간이과세 대상자 50만명이 일반과세 대상자로,2,400만∼4,800만원 미만인 과세특례 대상자10만명은 간이과세 대상자로 각각 전환돼 세금부담이 무거..

  • [재경부 세제개혁 방안] 과세특례 내년하반기 폐지

    - 상속세 최고 50%로 상향… 이자소득세 15%로 인하 -내년 하반기부터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제도가 폐지돼 지금까지 과세특례적용을 받던 연 매출액 4,800만원이하 자영업자는 간이과세자로 전환돼요. 상속세 최고세율이 현행 45%에서 50%로 상향조정되고, 재벌그룹의 공익법인 출연에 대해서도 증여세 과세가 대폭 강화돼요. 전용면적 50~75평의 고급주택..

  • 인도 인구 10억명 돌파

    인도의 인구가 10억을 넘어섰이에요. 유엔 인구학자들에 따르면 인도는 독립 52주년 기념일 전날인 15일을 기점으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가 10억명을 넘는 국가가 됐어요. 이코노믹 타임스는 인도의 연간 인구증가율이 지난 94년 이래 2%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분당 29명의 어린이가 새로 태어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인도는 호주 인구에 해..

  • 아스피린 크기 극소형컴퓨터 개발-제조비용 1달러

    미국에서 아스피린만한 극소형 컴퓨터가 개발됐어요.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갖춘 이 컴퓨터는 특히 제조 비용이 1달러(1천2백원)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미국 애머스트 소재 매사추세츠대에서 특수기기 자동화 분야를 연구하는 H 수리쿠마르 교수(33)는 최근 홈네트워크와 연결된 VCR 등 가전용품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극소..

  • 재경부, 상속세 강화… 최고세율 45%서 50%로

    정부는 상속-증여세 과세를 대폭 강화해 상속세 최고 세율을 45%에서 50% 이상으로 높이고, 전용면적 50∼75평의 고급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현재의 2%에서 4∼6%로 대폭 인상하기로 했어요. 또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금융시장 상황을 감안, 2000년 또는 2001년중 실시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함께 부가가치세 제도를 전면 개편, 내년부터 과세특례제도를..

  • "중, 대만 고립겨냥 외교력 총동원령"

    리덩후이(이등휘) 대만(대만) 총통의 양국론 발언에 자극받은 중국이 대만의 외교적 고립을 위해 모든 외교역량을 결집하라는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대만의 중스완바오(중시만보)가 15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대만의 생존공간 박탈을 위해 “어떠한 대가도 아끼지 않기로 했다”면서 중국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대만의 기존 수교국들..

  • 증권.투신에 10조7천억 지원-은행권,오늘 영업개시 전까지...

    한빛.조흥은행 등 은행권은 16일 투신.증권사에 10조7천억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키로 했어요.

    이는 투신.증권사들이 수익증권 환매에 대비해 은행권에 긴급 자금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에요. 또 은행.보험.종금 등 각 금융권이 투신사에 대한 수익증권 환매를 자제키로 해 대우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수익증권 환매사태는 이날을 고비로 진정될 것으로 보여요. 15일 금..

  • 세제개혁방안/상속 최고세율 / 50%로 높여

    TV등 특소세.부가세 특례제 없애기로내년부터 상속세의 최고세율이 지금의 45%에서 50%로 높아져요.

    또 일부 가전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폐지되며,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제도가 없어지고 간이과세 대상자가 크게 줄어들어요. 재정경제부는 김대중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중산층 육성과 서민생활 향상' 방침에 따라 이런 내용의 세제개혁 방안을 마련해 순..

  • 재벌해체 추진-대통령직속 '반부패특위' 구성

    -김대통령 광복절 경축사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5일 “이제는 시장이 재벌구조를 받아들이지 않는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재벌을 개혁하고 중산층 중심으로 경제를 바로잡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재벌 해체 추진 방침을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부패 척결 없이 국정 개혁은 있을 수 없으며 만난을 무릅쓰고 이를 단행할 것”이라면서..

  • 투신-증권사에 11조 지원

    부 수익증권 환매 대비 우선투입 수익증권 환매가 시작되는 16일 하루에만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을 통해 투신사와 증권사 등에 10조80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B1면에 관련기사〉 은행 보험 종금 등 기관투자가들과증권 투신사들은 16일 오전 사장단회의를 갖고 자금시장의 불안요인이 되고있는 수익증권 환매를 자제키로 결의..

  • 김대통령 8.15경축사-"재벌개혁 반드시 완수"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5일 『 우리 경제의 최대 문제점인 재벌의 구조개혁 없이는 경제개혁을 완성시킬 수 없다』면서 『 앞으로 재벌개혁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 이제는 시장이 재벌구조를 받아들이지 않는 시대』라고 전제한 뒤 『 재벌집단이 아닌 개별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재벌개혁 5대원칙이 금년말까지 반드시 마무리되어야 한다』며 사실..

  • 투신.증권사에 10조7천억 지원

    오늘 '수익증권 환매' 자금난 방지대우 회사채나 기업어음에 투자한 수익증권의 환매가 실제로 이뤄지는 16일 증권사와 투신사에 10조7천억원의 자금이 공급돼요.

    금융감독위원회는 증권사와 투신사에서 필요한 환매자금의 예상 규모가 10조7천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어요. 이 자금은 일반은행들이 투신사가 보유중인 국공채와 통안증..

  • [정부] 투신. 증권사 10조5,000억 긴급지원

    정부는 16일 수익증권 환매에 응하기 위해 투자신탁회사와 증권회사에 10조7,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어요.

    정부는 투신·증권사가 한빛 조흥 외환 주택 등 13개 은행에 자금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15일 이같이 결정했어요. 은행별 자금지원 규모는 한빛은행 4조2,000억원 조흥은행 2조8,000억원 외환은행 2조원 주택은행 5,000억원 나머지 은행..

  • A2면'경축사'로 계속됩니다"내각제 연기 죄송"

    ↳ A2면‘경축사’로 계속됩니다 “내각제 연기 죄송” 김대통령은 경축사 모두에서내각제개헌과 관련,“국회가 내각제를 수용할 만한 태세를 갖추지 못했고 모든 여론조사결과도국민의 다수가 지금 내각제를 원하지 않고 있어 연기했다”며“이유야 어떻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김대통령은 정치쟁점인 대선자금문제와..

  • 여야 대치정국 계속

    한나라당이 총리 해임건의안의 재제출과 특별검사제법의 협상 등을 이유로 오는 17일 제207회 임시국회를 단독소집한 데 대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이를 정치공세로 보고 임시국회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나서는 등 여야 대치 정국이 계속되고 있어요. 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 김종필 총리 해임건의안을 다시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이르면 이번주중 당내..

  • 보안법개정 착수-국민회의,불고지죄등 삭제키로

    국민회의는 15일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국가보안법 개정 입장 재천명에 따라 반국가단체 찬양고무죄, 불고지죄 등을 삭제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법개정 작업에 들어갔어요.

    임채정(임채정)정책위의장은 『 국가보안법 개정에는 국민들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 정기국회때 개정안 상정을 위해 토론회와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했어요. 국민..

  • 대우 계열사별 처리시한 명시-수정 재무약정 16일 체결

    대우증권 등 금융계열사와 대우전자,대우통신 PC부문 등의 조기 분리 매각을 골자로 한 대우그룹 수정재무구조개선약정이 16일 체결돼요.

    특히 채권단은 수정재무약정에 계열사별 처리 방향과 함께 분리 매각 등의 시한을 명시하고,대우측이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담보주식 처분 등을 통해 계열해체 작업을 주도할 방침이에요. 제일은행 등 13개 채권금융기관은 16일 오전..

00년대 2000~200910개 해 · 189건 펼쳐보기
200031.7° 비 10mm
  • “오마니… 어머니…” 남북이 눈물바다

    “오마니!…제가 왔습니다” “오빠…” “언니…” “여보…” “죽기 전에 못볼 줄 알았었는데…” 오열(오열) 또 오열….서울도 울고 평양도 울었어요. 그리고 온 겨레가울었어요. 50년 세월,분단 반세기 만에 마침내 서울과 평양에서 꿈결에서 그리던 혈육을 만난 이산가족들은 서로 핏줄의 정을 확인하며 부둥켜안고 통곡했어요. 분단의 벽이 허물어진 순간이었어요. 억눌러왔던..

  •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의료계의 전면폐업으로 사실상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은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돼 약사의 임의조제가 한시적으로 허용돼요.

    또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파업기간중 수련기간 불인정,무노동 무임금 적용과 함께 복귀명령 불응시 해임 등의 조치가 내려져요. 최선정(최선정)보건복지부장관은 16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파업사태가..

  • 현대 자구계획 미흡땐 여신중단등 제재

    정부와 채권단은 현대의 경영개선계획을 연말까지 월별로 점검,자구실적 미흡시 여신중단,회수 등의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기로 했어요.

    금융감독위원회의 고위관계자는 15일 “주채권 은행인 외환은행과현대가 최근 발표된 경영개선계획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합의서에이르면 16일 서명한다”고 밝혔어요. 외환은행은 이 합의서에 현대가 최근 발표한 자구계획을 일정과 내용대로..

  • '역시 한핏줄' 50년단절 넘었다

    서울과 평양을 각각 교차방문한 남북한의 이산가족 상봉단 200명은 상봉 이틀째인 16일 숙소 호텔에서 가족들과 개별 상봉을 갖고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이에요. 반세기 동안 단절된 삶을 살아 왔던 이산가족들은 상봉 하루만에 한 마음 한 핏줄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재상봉 및 서신 연락교환,경제적 지원등의 대책이 하루바삐 마련되기를 기원했어요. 서울 방문 이틀째를 맞은..

  • '50년 한' 남북이 오열

    “오마니!” “내 아들아!”광복절인 15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터져 나온 이 외마디 울부짖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반세기동안 쌓여온 절절한 그리움과 한을 한 마디에 담아 토해낸 이산가족들은 부둥켜 안고 피같은 울음을 쏟아냈어요. 문득 고개를 든 이들은 50년 전 멈춘 기억 속에 고운 자태와 동안(동안)으로 남아 있던 어머니와 자식·형제들의 백발을..

  • 남북 8·15상봉/ '살아있었구나…' 온겨레가 울었다

    그곳은 반백년 동안 쌓였던 이념과 체제,대결과 불신의 덩어리가 녹아내리고 정화되는 거대한 한풀이의 용광로였어요.

    남으로,북으로 내려오고 올라간 이산가족들은 15일 오후 서울과 평양의 상봉장에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핏줄의 정을 확인했어요. 한반도를 온통 울음바다로 몰아넣은 남과 북의 상봉장은 1000만 이산가족과 7000만 겨레의 한을 녹였어요. 분단과 이산의 애절..

  • 서울도 평양도 울었다

    강이고 바다였다. 남과 북의 이산가족이 만난 서울과 평양의 단체상봉장은 눈물의 바다였어요.

    남과 북의 이산가족이 만난 서울과 평양의 단체상봉장은 눈물의 바다였어요. 북받쳐 오르는 감동의 물결은 어느새 강물이 되어 7천만 겨레의 가슴속 샛강에도 어김없이 흘러넘쳤어요. 핏줄의 응집력은 반세기 분단도 어쩌지 못했어요. 50년의 이별이었지만 그들은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았어요. 남북으로 갈라져 산 어머니와 아들, 형과 동생 그리고 남편과 아내..

  • 7천만 겨레 모두 울었다

    서울로 오고 평양으로 가는 하늘길은 하나였어요.

    이념과 체제를 넘어 반세기만에 부둥켜안고 가슴에 맺힌 한과 설움을 한없이 쏟아내며 오열하는 남과 북의 혈육들도 하나였어요. "오마니!…" "오빠!…" "여보! 살아있었구나…." 7천만 백의민족 모두가 울었고 이산의 설움이 한반도에 메아리쳤어요. 광복 55주년인 2000년 8월15일더이상하늘에도땅에도분단의벽은존재하..

  • 이산가족 200명, 서울.평양서 상봉

    - '핏줄의 만남' 남도 북도 울었다"살아 있었구나" "오마니…아들 이윤이가 왔어요" "경희야, 진짜 경희구나" "여보…정말 미안해" "경제야 경제야". 서울과 평양에서 비명소리와도 같은 혈육들의 절규가 메아리쳤어요. 반세기 넘게 가슴에 묻어둔 그리움이 한꺼번에 분출되면서 상봉의 감격에 체제도 이념도 분단도 모두 녹아내렸이에요. 부자, 모자, 부부, 형제,..

200131.3°
  • 유엔 “역사교과서 정확히 기술해야”

    제53차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15일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무력분쟁 기간에 자행된 조직적 강간,성노예 및 유사행태에 관한 인권교육을 증진함에 있어 인권침해의 재발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특히 역사적 사건에 관한 교과과정의 정확한 기술을 보장하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키로 했어요. 이 결의안은 또한 무력분쟁 기간에 자행된 성폭력에 관한 불처벌의 순환..

  • 언론사주등 5명 내일 영장심사

    언론사 탈세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은 16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과 김병건 전 부사장,파이낸셜뉴스신문㈜ 조희준 회장,대한매일 사업지원단 이태수 전 대표 등 5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에 따라 서울지법 이재호 한주한영장전담판사는 이들에게 17일 오후 2시 318호 법정에 출두, 영장실질심사를 받도록 하는 구인..

  • 중앙고속도 원주~홍천 왕복 4차로 내일 개통

    중앙고속도로 원주∼홍천간 왕복 4차로가 개통돼요.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 가운데 원주∼홍천구간(42.5㎞)을 오는 17일 오전11시 개통한다고 15일 밝혔어요. 개통구간은 왕복 4차로로 96년 8월 공사를 시작해 5,2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어요. 호저(북원주),횡성 인터체인지를두고 있으며 터널 4개와 40개의 교량이 건설됐어요. 이미 개통된..

  • 고이즈미 '한-일 정상회담 희망'/우리나라가 고통줬다 가해주체 처음 언급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김대중 대통령과의 회담을 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15일 전했어요.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일본 안팎의 비난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정이 허락한다면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우호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어요. 고이즈미 총리는 이에..

  • "일 전쟁가해 책임" 고이즈미 첫 인정- 한.중 참배반발 의식한듯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는 15일 낮 도쿄(동경) 야스쿠니(정국) 신사 인근 부도칸(무도관)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 식사를 통해 "대전(대전.태평양전쟁)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 제국과 국민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안겨줬다"며 일본 총리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가해책임의 주체임을 인정했어요. /관련기사 8면고이즈미 총리가 전..

  • 일총리 첫 전쟁책임 인정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가 패전기념일인 15일 태평양전쟁에 대한 일본의 전쟁 책임을 처음 인정했어요.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도쿄(동경) 야스쿠니(정국)신사 인근 부도칸(무도관)에서 열린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대전(대전.태평양전쟁)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 제국과 국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안겨줬다"며 가해 책임의 주체를 일본 총리사상..

  • 한-일정상 내달 미서 만날듯

    최근 교과서 왜곡 파문과 야스쿠니신사 참배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첫 대면하게 될 것으로 보여요. 고이즈미 총리는 9월1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어린이특별총회'(어린이서미트)에 참석키로 했다고 일 언론이 15일 전했어요. 이번 특..

  • 제조업체 순익 49% 격감…하나경제연 12월결산 상장·등록 1124개사 조사

    12월결산 상장 제조업체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7%나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스닥 벤처기업들의 상반기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90% 가까이나 줄어드는 등 경기침체 영향으로 12월결산 법인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어요. 하나경제연구소는 12월결산 상장·등록법인 1136개사 가운데 실적 미제출 기업 등 12개사를 제외한 11..

  • 일정부, “총리 신사참배 문제될 것 없다”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가 15일 태평양전쟁에 대한 일본의 전쟁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어요.

    그러나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의 ‘8·13 야스쿠니신사 참배’에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고 밝혔어요.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도쿄(동경) 야스쿠니(정국)신사 인근 부도칸(무도관)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대..

  • 김대통령 8.15경축사서 영수회담제의 야수용..이르면 내주말 개최

    - "신사참배 유감" 표명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이 15일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에게 여야 영수회담을 제의하고 한나라당이 이를 수용함으로써 지난 1월 이후 중단된 여야 영수대화가 8개월 만에 재개돼요. /관련기사 3.4면 김대통령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6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국민은 대화와 화합의 정치를 목마르게..

  • '영구임대' 무자격자 입주 많다-전국 14만가구중 32%가 일반인 차지

    도시 영세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건설된 영구임대아파트 중 32%를 입주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드러났어요.

    올해 7월말 현재 대한주택공사가 건설, 임대하고 있는 전국의 임대아파트는 125개 단지 14만78호이며 이 가운데 입주자격을 갖춘 영세민은 9만5천2백18호로 68%에 불과하예요. 32%에 달하는 4만4천8백60호는 일반인이 입주..

  • 검찰,언론사주5명 영장 청구

    언론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6일 조선·동아·국민일보 등 3개 언론사 사주 4명과 대한매일 사업지원단 전 대표 등 국세청이 고발한 6개 언론사중 4개 언론사 5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어요. 검찰은 이날 오전 영장청구 직전 신승남 검찰총장으로부터 서면 승인을 받아 법원에 영장을 접수시켰이에요. 이날 영장이 청구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동아일보..

  • [다가오는 주5일 근무](1)논의 현황/휴일 연139~145일 실행 정착이 관건

    주5일 근무시대가 와요. 정부가 올해 안에 주 40시간 노동제를 입법화하기로 방침을 굳힘에 따라 이르면 내년 말부터 일부 공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될 예정이에요. 온 국민의 관심사인 주 5일 근무제 논의가 어디까지 와 있으며 주 5일 근무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 달라질 사회 문화 생활을 시리즈로 싣는다. 편집자'노동시간 단축을..

  • 대학등록금 분납.연기 가능

    -2학기부터...신청학점따라 수업료 차등화올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일반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산업대학 학생들은 등록금을 분납하거나 등록금 일부의 납부를 일정 기간 연장할 수 있어요. 또 내년부터는 등록금을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돼요.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학생.학부모의 과중한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올 2학기부터 등록금 분납 및 신용카드..

  • 일정부 "총리참배 문제안돼"

    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13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헌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공식 견해를 밝혔어요.

    일본 정부는 14일 사민당의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총리가 공적인 입장에 있지만 참배행위가 무조건 헌법이 정한 정교분리 원칙에 반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어요. 15일 야스쿠니 신사에는 각료 5명과 중·참의원 85명,이시하라 신타로..

  • 국민부담률 급속 증가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국민부담률이 97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작년에는 26.4%로, 4년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국민부담률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외환위기 이후 복지정책을 확대해온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른 불가피한 측면이 강하며 현재 실행중이거나 앞으로 추진할 각종 복지정책에 비춰볼 때 국민부..

  • 내수마저 흔들 / 6월 서비스업 4.9%성장 그쳐 백화점.할인점 매출도 둔화

    수출 부진 속에서 그나마 경기를 떠받쳐오던 내수마저 한계에 부닥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삼성경제연구소 홍순영 경제동향실장은 15일 "지난 4, 5월 중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6.0%와 7.9%씩 성장했던 서비스업 활동이 6월 들어 4.9%로 크게 둔화하고, 3분기 소비자태도지수도 전분기보다 악화했다"며 "내수가 더이상 성장을 받쳐주기 힘..

  • 김대통령, 북-미에 대화 강력촉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일본의 역사왜곡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총리의 야스쿠니(정국)신사 참배와 관련,"우리 국민은 확실한 역사인식의 토대 위에 양국관계가 올바르게 발전돼 나갈 것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6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에 끼친 수많..

  • 남북 통일축전 무산위기/남대표단 일부 기념탑 행사 참석

    15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첫 남북 민족통일대축전이 이날 오후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개막식에 남쪽 대표단의 참석 여부를 놓고 남북간 의견이 엇갈려 무산 위기에 빠졌어요. 남측 대표단 일부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함으로써 분열상마저 보이고 있어요. 남측 대표단은 출발전 개막식이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앞에..

  • 택시료 인상 기사들도 반대

    “시민의 부담만 늘리는 택시 요금 인상안을 전면 철회하라.” 서울시의 택시 요금 28% 인상 방침과 관련, ‘택시운전사’들이 반대에 나섰이에요.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승규)은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의 요금 인상안은 투명한 실사 등을 거치지 않은 채 업체들의 운송원가 보전 요구를 시민에게 전가시키는 것에 불과하다”며 인상안..

200225.7° 비 1.4mm
  • “정연씨 군면제 문의했다”/병무청직원 진술…김도술씨 “녹음테이프 내목소리일수도”

    이정연씨 병역 문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15일 1991년 당시 서울병무청 직원한테서 “이정연씨에게 군면제 방법을 상담해준 일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병무청 직원의 이런 진술은 이씨가 의도적으로 병역을 기피할 의사가 있었음을 내비치는 것이어서 주목돼요. ▶관련기사 3면 검찰은 전날 병무청 직원 3명을 조사하는 과..

  • 정연씨 병적표 '소집명령' 누락/검찰 경위조사...김도술씨 "테이프 내 목소리 일수도”

    이정연(이정연)씨의 병적기록표에 입영대상 부대와 입영일시를 나타내는 ‘징병소집명령’이 누락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관련기사 4면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박영관 부장검사)는 15일 정연씨 병적기록표에 ‘징병소집명령’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 병무청 직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에요. 검찰에 따르면 병무청은 현역입영대상자의 경우 병적기록표의 ‘징병처분사항..

  • “테이프 육성 내 목소리일수도…” 김도술씨 밝혀

    김대업씨의 녹음테이프 및 녹취록에 대해 ‘완전사기극’이라고 주장해온 전 국군수도통합병원 의정부사관 김도술씨(55·미국체류)가 녹음테이프에 나오는 육성이 자신의 것일 수 있다고 밝혀 테이프 진위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돼요. 김도술씨는 이날 모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후보 부인) 한인옥씨의 이름을 내가 거론한 적이 없지만 녹음테이프의 목소리가 내 것일..

  • 김대업씨, 한인옥씨 관련 진술 테이프에 담겨" / "김도술씨 상대 20여차례 조사"

    한나라당 이회창대통령후보 장남인 정연씨의 병역면제의혹과 관련해 김대업씨가 검찰에 제출한 녹음테이프가 조작됐다고 말했던 전 국군수도통합병원 의정부사관 김도술씨가 “테이프의 목소리가 내 것일 수도 있다”고 말을 바꾼 가운데 김대업씨는 16일 “지난 98년 병무비리 수사당시 내가 김도술씨를 상대로 최소 20여차례 조사를 했다”고 주장했어요. 김대업씨는 이날 SB..

  • 강남 재건축APT 자금출처 조사/매입자 10년간 거래 추적

    국세청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강남 재건축 아파트 매매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부동산 사재기에 초점을 맞춰 지난 10년간의 거래를 모두 추적하는 등 강도 높게 실시하기로 했어요. 국세청 고위관계자는 15일 “8ㆍ9 주택시장 안정대책에서 밝힌 자금출처 조사를 위해 대상자선별 작업을 한 결과 직계 가족등의 이름을 빌려 3~4채의 아파트를 매입한 사례들이 상당..

  • 일그러진 배낭여행(상)문화체험 뒷전 명품쇼핑 몰두

    국외에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배낭 여행객이 크게 늘면서, 일부 여행객들이 값비싼 물건 쇼핑에만 몰두하는 등 일탈의 모습을 보이며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어요. 올 여름 휴가기간에 유럽에서 일부 여행객들이 보여준 ‘잘못된 해외여행’ 실태를 두 차례에 걸쳐 살펴봐요. 편집자 “어때? 좀 달라 보이지 않니? 부티나지?” 지난 9일 오후..

  • “우리 민족끼리 힘모아 통일로”/8·15민족통일대회 개막

    남북 대표단 530여명은 15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잔디밭에서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과 함께 민족 단합대회를 열어 ‘7천만 겨레에게 보내는 공동 호소문’을 채택했어요. ▶관련기사 3·15면 남북은 호소문에서 “6·15 공동선언이야말로 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기치”라며 “6·15 공동선언에서 밝힌 ‘..

  • 상장사 상반기 순익 17조 - 작년의 2.5배로 늘어 사상최대

    올 상반기에 국내 기업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냈어요.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510개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17조4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6조6천4백억원)의 2.5배로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어요. 코스닥증권시장도 12월 결산 등록법인 712개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1.2% 증가한 1조5천3백억원으로 역시 사..

  • 상장기업 순익 17조…상반기 사상최고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감소와 내수 호황에 힘입어 올 상반기 국내 상장기업과 코스닥 등록기업들이 18조5000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순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거래소 상장기업들은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중 전체 업종이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510개사의 상반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순이익이 17조437..

  • 김정일 20일께 러 방문, 푸틴과 정상회담 예정

    북한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는 20일쯤 열차편으로 러시아를 방문, 21∼24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15일 알려졌어요. 정부 당국자는 "김위원장이 방러기간 동안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러간 정치.경제 협력문제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관련기사 3면..

  • 노무현"제2 경선불복"이인제 공격-민주 오늘 연석회의 신당갈등 중대고비

    민주당 노무현(노무현) 대통령후보가 15일 이인제(이인제) 의원측 탈당 움직임에 대해 '제2의 경선불복'이라고 직접 공격, 후보 선(선) 사퇴 및 국민경선 채택 문제로 촉발된 신당 갈등이 중대고비를 맞고 있어요. /관련기사 4면노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의원을 겨냥, "1997년에 (신한국당에서) 한번 (경선불복을) 했으면 됐지, 2002년에 왜 또..

  • 상장사 순익 사상최대, 510곳 상반기 17조…제조업은 193% 증가

    미국경제의 회복지연,엔화 약세,환율하락 등 경영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12월결산 상장·등록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순익이 각각 17조원,1조 532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어요. 1·4분기중 반도체 가격이 회복된 데다,내수시장의 호조,구조조정 지속 등이 큰 힘이 됐어요. 증권거래소는 15일 12월결산 상장법인 510곳의 상반기 순익을 집계한 결과,17조 4..

  • 상장사 순익 17조 사상최대/상반기 510사 분석…작년보다 156% 증가

    미국 경제의 부진과 원화 절상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국내 상장기업의 순이익이 17조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어요.

    매출액은 정체했지만 수익성이 높아지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됐어요.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510개사(금융업ㆍ관리종목 포함)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순이익은 17조4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6..

  • 노무현·이인제 갈등격화 조짐

    민주당의 신당 창당을 둘러싼 내분이 노무현(노무현) 대통령후보와 이인제(이인제) 의원 양자간의 재갈등으로 확전되고 있어요.

    노 후보측은 이 의원을 비롯한 반노 세력이 노 후보와 한화갑(한화갑)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데 대해 15일 맞대결도 불사할 뜻을 밝혀 금명간 수습책을 못찾으면 분당(분당)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이 의원은 지난 10일 김종필(김..

  • 반노그룹 탈당 가시화 / 노후보 사퇴 거부…안동선의원 탈당 선언

    민주당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소속 의원·원외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신당추진 방향과 수순 등에 대해 계파간 절충을 시도했어요.

    이인제 의원 등을 중심으로 한 반(반) 노무현후보측은 이날 노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비롯한 당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했으나 노후보측은 사퇴 불가 및 국민경선에 의한 재경선 방식 고수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이같은 요구를 정면..

  • 김대통령 8.15경축사 - "선거공영제 확대 지속적 구조개혁"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정치자금 투명화와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서는 선거공영제가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며 "정치권은 이른 시일 내에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장대환(장대환) 총리서리가 대신 읽은 경축사를 통해 "정부는 올해를 '선진 선거문화..

  • 일근해 거대 활성단층 대해일 진앙지 가능성

    일본 남동해안 가까이에서 대해일의 진앙지로 추정되는 거대 해저 활성단층이 발견됐어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과학자 팀에 의해 발견된 이 단층은 일본 본토에서 너무나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해일을 일으킬 경우 일본 해안 주요도시들을 불과 몇분만에 강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어요. 16일 영국의 BBC방송은 일본 해양과학기술센터(Jamstec..

  • 아시안게임 금강산협상

    북한의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참가에 따른 세부 절차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간 실무회담이 17일부터 사흘간 북한 금강산에서 열려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북측 선수단·임원 및 응원단과 예술단 규모를 확정하고 이들이 사용할 교통수단 및 숙소문제를 정하는 한편, 백두산·한라산에서 동시 채화돼 판문점에서 합화식을 가진 뒤 부산으로 봉송될 성화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

  • 공정대선 실현 총력, 김대통령 8.15경축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올해를 선진 선거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아 공명선거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면서 “정치자금 투명화와 돈안드는 선거를 위한 ‘선거공영제 확대’를 위해 정치권은 조속히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기 바란다. ”고 강조했어요. 김 대통령은 오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 5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장대환(장대환)..

  • 일 에히메현 중학 3곳 왜곡교과서 채택결정

    일본 에히메현 교육위원회는 15일 내년 봄 신설되는 현립 중학교 3개교에서 지난해 역사왜곡 파문을 일으켰던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를 사용키로 결정했어요. ‘새 교과서 모임’의 역사교과서는 지난해 전국 중학교 교과서 채택 당시 에히메현과 도쿄도의 장애학교에서 교재로 선정되긴 했으나, 특수학교인 장애학교 이외의 국공립학교에서 채택되기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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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현상동결뒤 체제보장 선언"/윤외교, 3단계 해결방안 제시

    윤영관(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15일자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과의 회견에서 "북한은 체제보장과 경제지원이 확보되면 핵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본다"며 북한 핵 문제의 3단계 해결방안을 제시했어요. A5면윤 장관은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위기를 증폭시키지 않도록 현상동결에 합의하고 사문화한 북미 기본합의를 부활해 플루토늄을 이용한..

  • <금주의 인물> 충주 성심학교 청각장애 야구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선 한국야구의 작은 역사가 씌어졌습니예요. 이날 한국야구 사상 처음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전국대회에 데뷔했습니예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충북 충주 성심학교 야구선수들은 이날 벌어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성남서고와의 32강전에서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고, 슬라이딩을 했습니예요. 결과는 1-10, 7회 콜드게임 패. 그러나 최선..

  • 미 정전사태 70%이상 회복 / 부시“낡은 전력시스템에 대한 긴급경고”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북부를 순식간에 마비시킨 동시정전사태가 사고발생 하루만에 70%이상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5일 “이번 정전사태는 미국의 낡은 전력시스템에 대한 긴급경고(wake-up call)”라면서 원인을 철저히 규명,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부시 대통령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북부 국립공원 방문시 동북부 정전사태의 원..

  • 세계지도자 정상회의, "종교화해로 인류평화 구현"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도자정상회의가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위한 4개항으로 된 ''서울평화선언''을 채택하고 15일 폐막됐어요. 이날 서우 능동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IIFWP 창시자 문선명(문선명.사진) 총재 내외, 120개국 360여명의 각국 지도자와 5개국 900여명의 월..

  • 미·가동부 정전사태 / 교통·통신 마비 대혼란… 뉴욕 등 비상선포

    14일 오후 4시께(현지시각)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 캐나다 동부지역에 최악의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 이 일대 산업체와 교통 등 도시 기능 일부가 마비되는 대혼란이 발생했어요. A11면정전사태는 미국 캐나다 국경지대인 나이애가라 폭포 인근 지역에서 시작돼 미국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주와 미시간 오하이오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등으로 순식간에 번졌..

  • 하나된 광복절 날 갈라진 우리

    광복 58주년을 맞은 15일,한국 사회는 ‘미국’과 ‘북한’을 둘러싼 두 개의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한 열기로 뜨거웠이에요. 그러나 갈등이 계속 증폭되고 있음에도 이를 냉정히 성찰하고 조정하는 내부적 힘이 없어 최근 우리 사회가 좌표 설정에 있어 일대 혼란을 거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날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보수단체와 진보단체의 각종 집회가 잇따라 열려..

  • 서명주도판사 추가행동 논의 / 어젯밤 긴급회동…법원 일반직도 집단행동 가세

    대법관 제청 파문과 관련해 서명을 주도한 판사들이 15일 저녁 모임을 갖고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법원 일반직들도 의견서를 내겠다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3면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재고를 요구하는 서명을 주도한 서울지역 단독판사 몇명은 이날 저녁 모임을 열고 대법관 제청 이후의 대책을 논의했어요. 모임에 참석한 한 판사는 “현재의..

  • "자주국방 토대 10년안에 마련", 노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노무현(노무현.사진) 대통령은 15일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 군이 자주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보와 작전기획 능력을 보강하고 군비와 국방체계도 재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4면노대통령은 제58주년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군은 6.25 전쟁을 거친 이후 꾸준히 성장해 나라를 지킬 만..

  • 미·가 최악 정전사태/9개주 교통·통신마비… 5000만명 대혼란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외신|미국 동북부·중서부와 캐나다 동부 지역에 14일 오후(현지시간)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교통·통신 등 도시 기능 일부가 마비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어요. ▶관련기사 6면 정전을 틈탄 무질서와 관련,캐나다의 오타와에서 심각한 약탈사태가 벌어졌고,뉴욕 브루클린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약탈이 있었다는 소식이 보고됐어요. 연쇄 정전 사태로..

  • 미-가 동부 최악 정전사태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동부 일대에서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사상 최악의 정전사태가 발생, 뉴욕 등 수십개 도시의 기능이 일시 마비되고 일부 도시에서는 약탈이 자행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어요. 미국 언론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쯤 미국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오하이오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등지에서 동시 다. .

  • “10년안 자주국방 토대 마련” / 노대통령 8·15 경축사…북 핵 포기땐 경제개발 적극지원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자주독립 국가는 스스로의 국방력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10년 내에 우리 군이 자주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8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우리 국군은 6·25 전쟁을 거친 이후 꾸준히 성장해 능히 나라를..

  • "헌법재판관은 개혁인물로" 대법원, 사법파동 타개책으로 추진

    대법관 제청 파문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영(최종영) 대법원장이 사태타개를 위해 25일 임기 만료되는 한대현(한대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개혁 성향의 법조인이나 여성 법관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일부 평판사와 부장판사들이 대법원의 이 같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잇달아 모임을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법원 일반 직원들도 이메일..

  • 미국·캐나다 동부 /최악의 정전 사태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 지역에서 14일 오후(현지시각)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교통을 비롯한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15일 아침까지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전이 계속됐어요. ▶관련기사 6면 정전사태는 14일 오후 4시10분께부터 이 지역 21개 발전소들이 약 3분 사이에 모두 멈추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인 나이애가라 폭포 지역에서 뉴욕·뉴저지·펜실베이..

  • 어쩌다 8.15 기리는 행사.집회마저...보.혁 대립 '쪼개진 광복절'

    광복 58주년을 맞은 오늘까지도 우리 사회는 하나로 단결하지 못한 채 보수와 진보세력간의 대립, 계층간의 갈등 양상이 거듭되고 있어요.

    사회단체와 시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사회통합을 주도해야 할 정치권, 법조계 내부도 이념적 충돌을 빚으면서 통합이 아닌 갈등을 부채질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어요. 광복절인 15일 진보와 보수단체들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따로..

  • “10년내 자주국방 토대”노대통령, 8·15경축사… 군비체계 재편 주한미군 재배치도 안보상황 맞춰 조절

    노무현(사진) 대통령은 15일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 군이 자주 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해요.

    ”고 강조했어요. ▶관련기사 3·15면 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8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사를 통해 “자주독립국가는 스스로의 국방력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어야 해요. ”면서 “이를 위해 정보와 작전기획 능력을 보..

  • 법원 일반직도 집단행동 조짐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15일 소장판사들이 심야 긴급모임을 갖고, 법원 일반직원들도 집단행동 의사를 밝혀 이번 대법관 제청파문이 사법부 전체로 확산되고 있어요. 대법원은 이에 대해 소장판사들의 건의내용을 포함한 모든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섰이에요. <관련기사 2-17면> 손지호 대법원 공보관은 이날 "기존 입장에는 변함..

  • "대법관 인선 재고 할수도" 대법, 개혁판사의견 수렴 시사..."자문위 재논의 검토"

    신임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파문은 대법원이 소장.개혁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그러나 중견 법관들이 동반사퇴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법원 직원들도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해 대법관 제청파동은 내주 초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요. 대법원 관계자는 15일 "다음주 초 대법관을 제청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면서..

  • 노, 8·15경축사…″10년내 자주국방″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 군이 자주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보와 작전기획 능력을 보강하고 군비와 국방체계도 그에 맞게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군은 능히 나라를 지킬 만한 규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아직 독자적 작..

  • 평판사 “의견 거부땐 추가행동”

    대법관 인선 파문으로 촉발된 판사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재경지역 일부 부장판사들이 모임을 열고 집단사퇴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소장판사들이 심야 회동하는 등 파문이 확대되고 있어요. 법원 일반직원들도 개혁 요구에 가세했어요. 연명(연명)의견서 제출을 주도한 서울지법 북부지원 이용구 판사 등 소장 평판사 7∼8명은 휴일인 15일 심야 회동을 갖고 의견..

  • "10년내 자주국방 역량" 노 "미전략 바뀔 때마다 혼란반복 안돼"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앞으로 10년 내 우리 군이 자주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보와 작전기획능력을 보강하고 군비와 국방체계도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정부가 수립된 지 55년이 돼 국군이 능히 나라를 지킬만한 규모를 갖..

200426.6° 비 50.6mm
  • 김메달보다 빛난 수영7위, 서울대 남유선 여개인혼영 400m

    우승보다 값진 역영(역영)이었어요.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쓰는 레이스였어요. 15일 새벽 그리스 아테네 아쿠아틱센터 '지붕없는 수영장'에서 열린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선.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선 진출 쾌거를 이룬 남유선(19.서울대 체육교육과 1년.사진)이 제일 먼저 호명받고 입장했어요. 맨 끝 8레인. 관중은 주목하지..

  • 이원희·천민호 `김갈증` 푼다 - 배드민턴 혼복 8강…테니스 남녀 2회전 진출

    한국이 2004 아테네올림픽 이틀째 경기에서 노메달의 부진을 면치 못했어요.

    대회 이틀째인 15일(현지시간) 한국은 금메달까지 바라봤던 남녀 유도의 방귀만(용인대·66㎏), 이은희(성동구청·52㎏)가 나란히 첫 경기에서 탈락한데다 역시 금메달 후보였던 펜싱 여자 에페의 김희정(계룡시청)은 8강전에서 져 단 1개의 메달도 보태지 못했어요. 이로써 이틀동안 동메..

  • 국민부담금 1인당 400만원 육박 - 지난해 국내총생산의 25%로 사상 최고

    우리 국민이 납부한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등 국민부담금 총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국민부담률이 지난해 25.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이에요. 국민 1인당 부담금액도 400만원에 육박해 역시 사상 최고에 달했어요. 재경부 집계…IMF때보다 74% 급증 16일 재정경제부가 집계한 ‘연도별 조세부담률 및 국민부담률 추이’에 따르면 지난..

  • 아테네 2004/한국축구 8강 보인다/유도 최민호 동 한국 첫메달

    '작은 거인' 최민호(24·창원경륜공단)가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이에요. 최민호는 14일(한국시각) 아테네 아노리오시아홀에서 열린 남자유도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의 마수드 하지아크혼자데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어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

  • 2004 아테네 올림픽 / 기대주 잇단 고배 ‘목마른’ 김…축구 멕시코 꺾고 8강 눈앞

    한국 남자축구가 멕시코를 꺾고 8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어요.

    한국은 그러나 역도,사격 등 전략종목에서 기대주들이 줄줄이 탈락해 메달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웠이에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테네 카라이스카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남자축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김정우의 결승골로 멕시코를 1대 0으로 물리쳤어요. 한국은 18일..

  • `대투증권` 인수협상 결렬 - PCA컨소시엄 포기…차순위 하나은과 협상

    PCA컨소시엄의 대투증권 인수 협상이 결렬됐어요.

    이에따라 차순위 협상자인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인수협상에 들어가요. 대투증권의 유력한 인수대상으로 꼽혀온 PCA컨소시엄이 인수협상에서 손을 떼게됨에 따라 대투증권 매각협상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예금보험공사는 16일 대투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PCA컨소시엄과의 협상이 결..

  •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대체복무 입법 본격화

    임종인 열린우리당 의원은 15일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사회복지요원’으로 편입시켜 장애인 시설 등에서 36개월간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병역의무를 대체하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마련해 서명작업에 들어갔어요. 임 의원은 오는 19일 공청회를 거쳐 9월 시작하는 정기국회 때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에요. 개정안은 병무청과 지방병무청에 교수·법조인 등 9명씩으로..

  • 전기·가스 등 에너지요 줄인상 조짐/고유가, 물가 압박 가중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8.91달러(13일 기준)까지 치솟는 등 국제유가가 초고공 행진을 계속하면서 가스요금, 전기요금, 난방비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요금이 들썩이고 있어요. 한국가스공사는 15일 "현재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5월 이후 오른 유가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산업자원부, 재정경제부와의 협의를 거쳐 9월부터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 "수도이전 반대" 서울시 의견서 헌재 공식제출

    서울시가 '신행정수도 건설특별조치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심리중인 헌법재판소에 수도 이전에 반대한다는 서울시의 의견서를 공식 제출했어요.

    /관련기사 2면서울시는 15일 이명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헌재에 이같은 의견서를 제출했음을 밝히면서 수도이전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서울시 의견서는 A4 용지 2,300쪽에 이..

  • 과거사 규명 국회특위 제안/노대통령 광복절 축사 "친일·국가권력 인권침해 포괄"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일제하 친일행위와 과거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불법행위를 포괄적으로 다룰 과거사 관련 진상규명특위를 국회 내에 설치할 것을 제의했어요.

    이에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한나라당은 거부의 뜻을 분명히 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59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난..

  • 고유가에 금리인하 여파 물가 줄줄이 오른다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도시가스 요금, 전기료 등 주요 에너지 요금이 줄줄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도 물가상승세를 더욱 부추길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요.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38.91달러(13일 기준)를 기록,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조만간 40달러선도 가볍게 돌파할 것이라는 전..

  • "국회에 과거사 규명특위를",노대통령 제의…한나라 "민생 외면" 비난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지난 역사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국회 내에 만들 것을 제의한다"며 "반민족 친일행위만이 아니라 과거 국가권력이 저지른 인권침해와 불법행위도 진상규명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 [환자주권 스스로 찾자]<1-1>빼앗긴 권리,새는 지갑-아무것도 모른채 '봉' 노릇'

    시민단체가 ‘환자권리선언’을 발표한 지 20년이 됐지만 의료현장에 환자 권리는 없어요.

    지난달 23일 병원협회와 보건의료산업노조는 ‘환자권리장전’ 채택에 합의했어요. 그러나 ‘환자권리장전’이 병원 복도에 걸린 ‘액자’로 남지 않으려면 환자 스스로 권리를 알고 행사해야 해요. 환자 권리 침해 실태와 문제점, 환자·시민단체의 환자 권리 찾기 움직임을 4회에 걸..

  • "과거사 특위 국회내 구성" 노대통령 제안...친일.국가권력 인권침해등 규명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반민족 친일행위와 과거 국가권력이 저지른 인권침해, 불법행위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진상규명특위를 국회 내에 만들자"고 제안했어요. /관련기사 3.6면노대통령은 또 "그동안 진상조사가 이뤄질 때마다 국가기관의 은폐와 비협조 문제가 논란이 됐다"며 "고백해야 할 일이 있으면..

  • 서울시 ″수도이전 국민투표 해야″…반대 의견서 헌재 제출

    서울시는 15일 신행정수도 건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하고,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뜻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이명박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에 대한 헌법소원과 관련해 14일 서울시의 입장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절차상의 하자 등을 제시하며 시의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

  • 노대통령 "과거사규명 특위 만들자”/친일.과거정권 불법행위 진실 밝혀야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반민족 친일행위만이 진상규명의 대상은 아니며 과거 국가권력이 저지른 인권침해와 불법행위도 그 대상이 돼야 한다”며 “지난 역사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진상규명특위를 국회내에 만들자”고 제의했어요. 노 대통령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역사는 미래를 창조하는 뿌..

  • “박정희 전대통령, 김지태씨 수사 지시"/당시 중정 부산지부장 회고록

    지난 1962년 6월 군부가 김지태(사망) 전 부일장학회장의 재산을 넘겨받아 5·16장학회(현 정수장학회)를 설립하기에 앞서, 김씨를 탈세 혐의 등으로 수사할 것을 당시 최고회의 의장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박용기 당시 중앙정보부 부산지부장에게 직접 지시했다는 당사자의 회고록이 발견됐어요. 15일 〈한겨레〉가 입수한 경남 진주 출신 인사들의 회고록 모음집 〈..

  • 알립니다/제 1회 DMZ 평화마라톤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한국일보사와 철원군 태봉제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제1회 DMZ(비무장지대) 평화마라톤' 대회가 9월19일 강원 철원군 고석관광단지에서 열립니예요. 초가을 황금벌판을 달리며 비무장지대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 5㎞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예요. 고석정을 출발, 비무장지대를 돌아 철원군 안보..

  • 여 ‘과거사 청산 기본법’ 내년2월까지 제정…‘진실·화해·미래위’ 국회설치

    노무현 대통령이 15일 제안한 과거사 진상규명특위와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이달중 국회 내에 '진실,화해 그리고 미래특별위원회'(가칭)를 설치하고 내년 5월까지 '과거사청산기본법' 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특히 우리당은 여야 합의로 특위를 설치하되 한나라당이 반대할 경우 한나라당내 개혁·소장파 의원의 개별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한나..

  • 8·15경축사 / 노 ″과거사 청산돼야 올바른 미래창조…권력기관 용기있게 고백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지난 역사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진상규명특위를 국회에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반민족 친일행위만이 진상규명의 대상이 아니며,과거 국가권력이 저지른 인권침해와 불법행위도 대상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어요. 노 대..

200530.7°
200632.4° 비 2.2mm
200730.1° 비 3.6mm
200826.5° 비 8.8mm
200932.4°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28.1°
201127.3° 비 19.1mm
201228.1°
201330.1°
201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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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4°
201725.5° 비 4.2mm
201833.1°
201927.7° 비 1.6mm
20년대 2020~20267개 해 · 140건 펼쳐보기
202029.5°
202130.4°
202227.8°
202329.4°
202431.8°
202530.7°
202626.8° 비 7.6mm

그날의 기온

1975 → 2026
20°25°30°3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6
↑ 2.4°한낮 기온이 51년 동안
↑ 2.0°새벽 기온이 51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