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 2026 · 52번의 8월 15일

8월 15일

신문 · 인터넷 · 음원 · 영화 · TV · 날씨 2,596건에서 골랐습니다.

8월 15일은 이런 날

올해 2026년 8월 15일엔 이런 일이 있었어요.

8월 15일의 보통 날씨는 최고 29.1°예요. 52년 중 가장 더웠던 건 2018년으로 35.7°까지 올라갔고, 가장 선선했던 해는 1992년 22.6°였어요. 비가 가장 많았던 건 1998년으로 하루에만 67.5mm가 쏟아졌죠. 신문에도 태풍이나 큰비 이야기가 12번 실렸어요.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광복 이야기가 많아요. 52년 중 40번이니 절반이 넘죠. 남북 이야기도 28번, 휴가 이야기는 11번 나와요.

기록이 가장 두꺼운 해는 2004년(100건)이고, 가장 얇은 해는 1999년(1건)이에요. 얇은 해는 우리가 덜 모은 게 아니라 그때 남은 자료 자체가 신문 몇 면뿐이라 그래요.

이 날짜는 기록 원본을 먼저 열어둔 판입니다. 2,596건을 그대로 세워 두었고, 쉬운 해설과 그날의 이야기는 아직 붙이는 중입니다. 아래 해마다 이 날과 그날 1위는 지금도 다 보실 수 있어요.

35.7°2018년가장 더웠던 8월 15일
67.5mm1998년가장 비가 많았던 해
29.1°52년 평균이 날의 보통 날씨
100건2004년가장 일이 많았던 해

그날 1위였던 것들

음원 · 극장 · TV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202420252026
음원첫사람신혜성하루하루BIGBANG (빅뱅)내 귀에 캔디 (feat. 택연 Of 2PM)백지영Madonna시크릿(Secret)그것만이 내 세상 (들국화)박정현강남스타일싸이 (PSY)넌 내꺼라는걸 (feat. 스윙스)허각공허해WINNERON IT + BO$$릴보이(lIlBOI)휘파람BLACKPINK좋니윤종신한(일)i-dle (아이들)안녕폴킴(Paul Kim)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박진영STAYThe Kid LAROIAttentionNewJeansETANewJeansSupersonic프로미스나인GoldenHUNTR/XLOVE ATTACKRESCENE (리센느)
극장바람의 파이터웰컴 투 동막골괴물디워다크 나이트국가대표아저씨최종병기 활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숨바꼭질명량베테랑터널택시운전사공작분노의 질주: 홉스&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싱크홀헌트오펜하이머파일럿좀비딸오디세이
TV특별기획(주몽)40.6%일일연속극(하늘만큼땅만큼)31.2%KBS9시뉴스16.1%주말연속극(솔약국집아들들)27.1%주말연속극(결혼해주세요)23.8%일일연속극(우리집여자들)19.3%일일연속극(별도달도따줄게)24.9%일일연속극(지성이면감천)21%일일연속극(고양이는있다)19.6%주말드라마(여자를울려)19.5%일일연속극(별난가족)21.1%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20.2%일일연속극(내일도맑음)16.2%일일연속극(여름아부탁해)21.4%주말드라마(한번다녀왔습니다)31.4%주말드라마(오케이광자매)30.1%일일드라마(으라차차내인생)19%일일드라마(금이야옥이야)14.4%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13.5%나혼자산다6.8%KBS2주말드라마(사랑이온다)14.2%

그날의 이야기

20편 · 1975 → 2026
1975국제

분단국의 유엔가입, 냉전의 벽

1975년에 실린 한 칼럼이에요.

분단국의 유엔 가입 문제는 미국과 소련의 데탕트 분위기에도 녹지 않고, 여전히 강대국 간 냉전의 이슈로 남아 있다고 짚었죠. 강대국과 얽힌 분단국의 유엔 가입은 이른바 '독일 방식'이어야 가능하다는 게 유엔 회원국 다수의 생각이라고 소개했어요. 분단 당사국끼리 유엔 가입에 명백한 의견 일치를 이루는 게 우선이라는 논리였는데, 독일은 '1민족 2국가' 방식으로 동서독이 함께 유엔에 가입한 사례였어요.

1977문화

광복 32주년, 참뜻을 되새기다

1977년 8월, 광복절을 앞두고 실린 한 사설이에요.

8·15 해방 32주년을 맞아 역사는 쉼 없이 전진하며, 그 흐름에 서지 못하는 존재는 도태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죠. 자연의 적자생존 원리처럼 인류 사회에서도 스스로 발전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가진 민족만이 역사의 진운에 동참하고 문화적 결실을 누릴 수 있다는 논지였어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글이었어요.

1979기타

긴급조치 위반자, 광복절 가석방

1979년 광복절을 맞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수감돼 있던 이들에게 다시 교도소 문이 열렸어요.

특별 가석방이나 형 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관련자 53명이 15일 새벽 5시를 전후해 전국 교도소에서 풀려나 가족·친지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죠. 법무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818명의 모범수도 함께 특별 가석방했어요. 긴급조치 9호는 유신 체제 아래 반정부 활동을 강하게 처벌하던 조치로, 많은 이들이 이 조치로 옥고를 치렀어요.

1980스포츠

한국 배구, 시간제 경기 첫 도전

1980년, 한국 남자배구팀이 그해 9월 19일부터 11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컵 쟁탈 슈퍼발리볼대회에 출전하게 됐어요.

이 대회는 캐나다배구협회가 국제배구연맹(IVBF)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아 여는 대회로, 세트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을 기준으로 승부를 가리는 '시간제 배구'를 도입한 게 특징이었죠. 한국 배구가 이 대회에 처음 나서면서, 국내에도 시간제 배구 경기 도입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어요.

1983스포츠

카스텔라, 세계선수권 마라톤 제패

1983년 8월 14일, 호주의 로베르토 카스텔라가 제1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10분3초로 우승했어요.

첫 대회였던 만큼 상징성이 컸던 종목이었죠. 같은 날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는 동독의 베티네 얀이 12초35로 세계신기록을 세웠지만, 뒷바람이 불어 공인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어요. 남자 100m 허들에서는 미국의 그레그 포스터가 13초4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1988사회

숭인동 상수도관 파열, 9시간 단수

1988년 8월 14일 새벽 2시40분쯤, 서울 숭인2동의 한 고가도로 밑 지하 2m 깊이에 묻힌 지름 300mm짜리 상수도관이 터졌어요.

이 사고로 보문동, 삼선동, 숭인1·2동, 안암동, 동선동 일부 지역에 9시간 동안 수돗물이 끊겼죠. 한여름 무더위 속에 물이 끊기면서 이들 지역 2천여 가구 주민들이 씻고 밥 짓는 일부터 큰 불편을 겪었어요. 갑작스러운 단수에 주민들은 발만 동동 굴러야 했어요.

1990국제

미, 페르시아만 유엔군사 설치 검토

1990년 8월 14일, 미국 국무부가 페르시아만에서 이라크군의 공격으로부터 서방 군함을 보호하기 위해 유엔 산하에 합동군사령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어요.

이를 위해 소련,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대사들과 협의에 들어갔죠. 두 주 앞서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걸프 지역 긴장이 높아져 있던 시점이라, 미국은 해상 봉쇄와 함대 파견 등 군사적 대응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어요.

1991기타

광복46돌, 독립유공자 1043명 서훈

1991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가 독립유공자 1043명에게 건국훈장을 수여했어요.

한말 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군으로 항일운동을 하다 순국했지만 후손이 없는 선열 529명, 그리고 이전에 건국포장이나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가 이번에 훈격이 오른 독립유공자 514명이 포함됐죠. 장준하씨, 김도연씨 등이 이름을 올렸고, 서훈식은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함께 진행됐어요.

1992국제

북, 대일 국교정상화 지연에 추측

1992년 8월, 일본 정부가 북한과의 제8차 국교정상화 교섭을 그달 하순쯤 열자고 타진했지만, 2주가 지나도록 북한으로부터 아무 답이 없다며 그 배경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어요.

도쿄신문은 15일, 일본 정부가 북한의 침묵을 한국·미국·일본과의 관계 등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냉전 이후에도 북일 관계 정상화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던 시기였어요.

1995기타

광복 50년, 새로운 50년을 향해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실린 사설이에요.

해방으로 민족사의 단절은 회복했지만, 분단이라는 새로운 고통을 안고 지나온 50년이었다는 내용을 담았죠. 그럼에도 식민지에서 해방된 민족이 스스로 힘으로 일어나 대한민국만큼 발전을 이룬 나라는 세계사에서 찾아보기 어렵다고 짚었어요.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며 앞으로 세계 중심국가로 나아갈 디딤돌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글이었어요.

1996국제

아웅산 수지 "미얀마 민주화 온다"

1996년 8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본지와 단독 회견을 가졌어요.

당시 51세였던 그는 "미얀마 민주화의 새벽은 멀지 않았다"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죠. 한국민에 대한 동지애를 언급하고, 군정이 끝나면 꼭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뜻도 전했어요. 미얀마는 오랜 군부 통치 아래 있었고, 수지 여사는 그 한가운데서 민주화 운동을 이끌던 인물이었어요.

1997기타

미국, 한국 유엔분담금 2배 인상 요구

1997년 8월 14일, 방한 중이던 윌리엄 리처드슨 주유엔 미국대사가 유종하 외무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의 유엔분담금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어요.

당시 한국은 연간 1천만달러를 내고 있었는데, 이걸 2천만달러 규모로 올려달라는 거였죠. 외무부가 이 사실을 공개하면서 알려졌어요. 유엔분담금은 회원국의 경제력에 따라 정해지는데, 한국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분담금 인상 요구도 함께 이어지던 시기였어요.

1998경제

올 수출, 40년만에 감소 조짐 우려

1998년, 엔화 가치 하락 등 악재가 겹치면서 그해 수출이 40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였어요.

이르면 그달 말 누계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고, 연간 기준으로도 195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할 전망이었죠. 정부 일각에서는 연간 수출액이 애초 목표치보다 30%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어요. 외환위기로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아래 있던 시기라, 수출 부진은 경제 전반에 큰 부담으로 다가왔어요.

2002사회

김대업씨 녹음테이프 성문 감정

2002년 8월 14일, 이정연씨 병역 문제를 둘러싼 맞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지검 특수1부가 김대업씨의 녹음테이프 성문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했어요.

대검찰청으로부터 분석 결과를 넘겨받는 대로 녹취록에 등장하는 주요 인사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었죠. 검찰은 이정연씨의 병적기록표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기도 전에 제2국민역으로 편입된 게 고의적인 위·변조인지 단순 행정 착오인지를 가려내려 하고 있었어요.

2003사회

몰카클럽 수사무마 의혹, 검사 폭로

2003년 8월 14일, 청주지검 김도훈 검사가 검찰 내부의 수사 무마 의혹을 폭로해 파문이 일었어요.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카 사건의 핵심 인물인 청주 나이트클럽 실소유주 이원호씨를 조직폭력배 살인사건 교사 혐의로 내사하던 중, 한 부장검사가 "사건이 오래됐는데 해결되겠느냐"며 말려 수사가 중단됐다는 내용이었죠. 현직 검사가 직접 내부 상황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검찰 조직 안팎에 큰 파장이 일었어요.

2004문화

창덕궁 수문장 지킨 터줏대감 노성오씨

2004년 8월 11일 오전 10시반, 서울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렸어요.

북소리가 울리자 50여 명의 수문군 가운데 울긋불긋한 옷을 입은 두 명의 수문장이 신분 확인용 패인 순장패를 주고받았죠. 교대군이 자리를 뜬 뒤에도 수문장은 궁궐 앞에 버티고 서서 이마에 땀이 맺히도록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어요. 마네킹처럼 미동도 없이 자리를 지키는 이 역할을 오래 맡아온 터줏대감이 노성오씨였어요.

2021경제

이재용 백신 역할론, 청와대는 왜

2021년 8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반도체와 백신 분야가 화두로 떠올랐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국익을 위한 선택"이라며 반도체·백신 분야를 언급했고, 이를 두고 이재용씨의 이른바 '역할론'이 거론됐어요. 반도체, 백신, 취업제한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맞물리면서, 청와대가 이재용씨를 둘러싼 백신 역할론을 언급한 배경에 관심이 쏠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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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경제

은행 창구 대기 1시간, 무슨 일

2022년 8월, 평일 점심시간에 서울 성북구의 한 주거밀집지역 은행 영업점을 찾은 손님들 사이에서 "간단한 업무 보는 데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어요.

영업점 대기 의자에는 순번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발 디딜 틈이 없었죠. 은행 창구 앞이 이렇게 붐비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드문 풍경이라,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은행 업무를 보려면 미리 대기 상황을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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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제

중국인이 강남 부동산 싹쓸이했다?

2025년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크게 오르면서 중국인들이 강남 부동산을 사들여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우려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졌어요.

특히 6·27 대출 규제에서 외국인이 제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내국인만 대출 규제를 받는 게 역차별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졌죠. 이런 우려가 실제 통계로 뒷받침되는지를 두고 언론과 전문가들의 팩트체크가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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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사회

모텔서 전 연인 폭행한 30대 체포

2026년 8월, 둔기를 미리 준비해 모텔에서 전 연인을 여러 차례 폭행한 3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어요.

이 남성은 범행 직후 달아나다 건물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두 사람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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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날

1975 → 2026 · 연대를 누르면 그 시기가 펼쳐집니다
70년대 1975~19793개 해 · 60건 펼쳐보기
197530.2° 비 6mm
  • 분단국과 유엔

    분단국의 유엔가입은 미·소데탕트의 바람에도 녹지못하고 아직 강대국간의 냉전 이슈로 남아있어요.

    강대국과 결부된 분단국의 유엔가입이란 문제는 소위 독일방식이어야 가능하다고 믿고있는 것이 유엔회원국 다수의 견해예요. 즉 분단당사국간에 유엔가입에 대한 명백한 의견의 일치가 무엇보다 우선해야 된다는 것이에요. 독일의 경우 「1민족 2국가」란 방식으로 동서독이..

  • [봉황대기 고교야구] 제8일 광주일고~군상 오늘 연장대결

    서울운동장야구장서 진행중인 제5회 봉황대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14일부터 3회전에 들어갔는데 호남의 양강인 광주일고와 군산상은 9회초 3-3 타이·스코어서 소나기로 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되어 15일 상오11시 9회초부터 대전을 계속케되었으며 명문휘문고는 신예공주고를 2-1로 물리쳐 8강대렬에 1번타자로 등장했어요. 이날 호남의 남북대결인 광주일고-군산상전..

  • [여류6인의 중편시리즈 돌아온 사람] <12>

    20년 가까운 세월을 같이 살아온 부부가 밤 해변가를 걷는다는 것은 낭만이라기보다 서로의 조용한 확인(확인)이었어요.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또 못 잡고 있었어요. 『피곤한데 이제 우리 고만 걷고 앉아서 이야기해요.』 『그럴까? 그런데 여보 나는 지금 혼자 쭉 생각하고 걸었어. 4년만에 만난 부부의 대화가 이렇게 모래 알을 씹듯 살풍경하고 왜 딱딱하기만..

  • [정국왕래] 청와대 마지막 떠나던 사진앞에서 눈시울적셔

    추모일정으로 거의 하루를 보내 김종비국무총리는 고육영수여사의 1주기하루전날인 14일상오 전국무위원을 대동, 고육여사 묘소를 참배한데이어 덕수궁에서 개막된 고육여사 추모사진전을 둘러봤으며 하오에는 자유중국의 추모여성사절단을 만나는등 고육여사를 추모하는일정으로 거의 하루를 보냈어요. 김총리는 이날아침 8시30분 이석제감사원장과 남덕우부총리등 전국무위원과..

  • [나의 초대시절 주역들이 말하는 건국전후] ① 법제처장 유진오

    현민 유진오씨는 요즘 심기가 좀 불편하예요. 우선은 매일 칫과에 다니는 일이 그렇고, 해결되지않는 집문제가 짜증스럽이에요. 지난 6월중순부터 우거가 되고 있는 한강변 J아파트만해도 『도무지 사람살데가 못된다』고, 유씨는 빠진 앞니를 가리면서 불만을 터뜨렸이에요. 마침 광복30주년을 하루앞둔 날이었어요. 오가는 차량의 소음때문에 아파트의 아침은 일찍부터 안정되어..

  • 유엔가입문제 논의 김신민총재, 미끼와

    동남아 방문중 일본에들른 김영삼신민당총재는 14일 하오2시 일본수상관저로 미끼수상을 예방, 약15분간 환담했어요.

    이자리에서 한국의 유엔가입문제등이 논의돼씅나 현안 한·일간정치적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던것으로 알려졌어요.

  • 하루 익사 4건

    14일 하룻동안 한강에서 모두 4건의 익사사고가 발생, 4명이 목숨을 잃었어요.

    하오 3시30분께 관악구동작구307 반포아파트앞 한강에서 천대식(38·관악구방배동332)의 장남 상진군(7·신중국교1)이 친구 7명과 같이 수영을 하다 물에빠져 숨졌어요. 하오 1시께 성동구고덕동391앞 한강에서 천호중2년 이영재군(16)이 수영미숙으로 물에빠져숨졌어요. ..

  • 내일휴간합니다

    신문협회의 공휴일휴간결의에 따라 16일자 신문은 휴간합니예요.

  • 북한의 의식주 30년

    북괴 김일성은 지난 70년11월 노동당 5차대회에서 『앞으로 북반부 입민들의 생활방식은 온 사회의 혁명화·노동계급화를 강력히 추진하기위해 모든 분야에서 낡은 사회의 생활양식을 철저히 없애는가운데 사회주의적 생활양식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여야 한다』고 공언했어요. 소위 「사회주의적 생활양식의 확립」이란 『정치·경제·문화·도덕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적생활규범·..

  • 행형사상최대규모 2천8백23명 석방

    법무부는 14일 광복30주년을 맞아 2천5백76명의 모범수를 특별 가석방하고 2백47명의 모범소년원생을 가퇴원시키기로 했어요.

    우리나라 행형사상 최대규모인 이들 가석방자들은 행형성적이 우수한 재소자들과 재소중 기능사자격을 얻은자들로 출소후 생활보장이 확실해 재범의 우려가없는 모범수들이에요. 이들은 15일상오10시를 기해 전국28개교도소와 10개소년원에서..

  • 고온다습30~35도 광복절날씨

    광복절이자 공휴일인 15일 우리나라날씨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끼고 때때로 소나기가 내릴것같아요.

    중앙관상대는 14일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위치해 있어 고온다습한 영향으로 기온은 전국적으로 최고 30도에서 35도까지의 분포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같은 늦더위는 17일께까지 계속된다고 내다봤어요.

  • 미·북괴간관계개선 미끼, 급속진전없어

    미끼(삼목) 수상은 14일 자민당수뇌에대해 지난번 포드대통령과의 비밀회담에서 미국측의 대한반도정책을 타진한결과 미국과 북괴간에 급속한 관계개선이 있을가능성이 적다는 견해를 갖게됐다고 말했어요.

  • 추도음악회 국립극장서

    고육영수여사 1주기 추도음악회가 14일 하오8시 한국음악협회 초청으로 국립극장에서 열렸이에요. 이날 추도음악회에는 남덕우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 박경원내무부장관 길전식 공화당사무총장 박영옥여사및 고육여사와 친히 지냈던 1백여명의 여류인사등 모두 8백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 고육여사를 추모했어요. 이날 순서는 국립국악원이 연주하는 제례락 「존폐희문」에이어..

  • [표주박] 계깨져 남변갖고온 공금슬쩍 쇠망치로 자신머리쳐강도신고

    ○…서울남부경찰서는 14일 우모씨(26·여·서울관악구신임3동)를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즉결에 넘겼이에요. ○…경찰에 의하면 우씨는 이날 상오 9시50분께 자기집에 칼을든 괴한 1명이 침입, 현금15만원을 뺏고 쇠망치로 머리를 때려 상처를 입히고도망했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조사결과 허위로 밝혀졌어요. ○…우씨는 경찰에서 최근 계가깨져 6만원의 빚을진데예요. .

  • 기대못다한 수송혁명 지하철·전철개통 1연의 결산

    수도권전철과 서울지하철1호선(종로선)이 15일로 개통 1주년을 맞는다. 대량수송시대의 총아로 등장한 전철과 지하철이 수송혁명을 가져온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기대했던 것보다는 효과면에서 떨어지고있는것도 부인할수없어요. 그러나 무공해차량으로서의 밝은전망은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있어요. 지난 1년동안 전철과 지하철의 운영을 결산해봐요. 내외자 3백30억원을..

  • 전국서 육여사 추모행사

    대통령부인 고육영수여사의 1주기를 하루앞둔 14일 전국에서는 추모회가 열리고 동작동 국립묘지안 육여사묘소에는 이른아침부터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어요.

    이날 상오8시30분께는 김종비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전원이 참배,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양지회회장 박영옥여사와 회원1백여명, 노재현합참의장과 3군참모총장, 구자춘서울시장등도 참배했어요. 상오10시에는 대한구..

  • [종전30년 새좌표찾는 분단국] 독일 「통일의지」앞지른 현실고착

    8·15해방은 우리에게 분단을 뜻했어요.

    그로부터 벌써 30년이 그대로 흘러갔어요. 세계의 어떤 민족도 하나의 민족이 두동강이가 나는것을 원치않는다. 하지만 강대국이 떨어뜨린 분단국은 전후 세계사에 새얼굴로 뚜렷이 부각됐어요. 세계의 긴장고조와 전쟁이 분단국에서 맴돌았기 때문이에요. 냉전이 분단된 독일땅 베를린의 위기로부터 비롯되었고 그 극대화는 한국전쟁에이..

  • 광복절축하서한 스틸웰사영관

    스틸웰 유엔군사령관은 광복30주년 축하서한을 14일 서종철 국방부장관에게 보내왔어요.

    스틸웰사령관은 이서한에서 광복30주년을 축하하며 자유우방은 광복의 기븜을 누린 한국민의 용기와 희생을 높이 치하한다고 밝혔어요. 또한 이날 이대통령부인 고육영수여사 서거1주기가 되는것을 매우 슬퍼하며 육여사는 평화의순교자로서 길이 기억될것이라고 밝혔어요.

  • [<「건강장수」에의 도전> 현대 불노학] (43) 노인과 수술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남에따라 노인의 수술기회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의료보험이나 사회보장제도가 실현되고 있지않아 노인이 수술을 받아야할 경우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요. 서울대의대외과 민병철박사는 노인에게 수술을 권할때 『이 나이에 무슨 수술을해? 살만큼 살았는데』하며 수술 받는것을 창피한알 같이 말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는 본인이 진실로..

  • 계성·중동고 쟁패

    14일 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제4회문교부장관기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대구계성고는 후반전26분 FW김영수의 결승골로 대전상고를 1-0으로 물리쳤고 중동고는 창신공고를 2-1로 물리쳐 15일 결승전에서 패권을 놓고 격돌하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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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의 참뜻을 내일에 펴자

    쉴새없이 전진하는 것이 역사의 움직임이에요. 정체하거나 전진의 대열에 끼지 못하는 개체는 용서 없이 물거품이 되어 소멸하고 마는 것이에요. 자연계에서 적자생존의 도태현상으로 냉엄한 진화의 법칙이 적용되듯이 인류사회에선 오직 스스로 질적 발전에의 의지와 역량을 가진 민족만이 역사의 진운에 동참하고 그 찬란한 문화의 결실을 향유할 수 있어요. 8·15해방 32주..

  • 「한국학」연구 기금 백50만불 제공 지연

    「콜럼비아」대학교는 한국으로부터 1백50만「달러」의 한국학연구를 위한 기금제공을 모색해 왔으나 앞서 한국의 대「하버드」기금제공 후 좋지 않은 여론 때문에 이 기금제공이 지연돼 왔음이 분명하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어요. 「디오더·드배리」 「콜럼비아」대학교 부총장은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금년 봄 한국을 2번 방문..

  • 여성용 태양열전자시계 첫 개발

    반도체수출「메이커」인 아남산업(대표김향수)은 국내최초로 태양발전 팔목시계인 남성용「알펙스」에 이어 세계 최초로 여성용과 남녀공용을 시판케 됐어요.

  • 돈이 춤추는 아파트투기 대책은 없는가

    「아파트」과열은 이제 단순한 과열의 도를 넘어 상설투기장화 되어 가는 느낌이에요. 「인플레」억제에 자신 있다고 정부는 거듭 다짐하지만 떠돌아다니는 돈의 흐름은 심상치 않이에요.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어떻게 진정시킬 것인가를 전문가들에게 들어봐요. 장재철(증권거래소 전무)=「아파트」업자와 소개업자들이 시세를 조작하고 투기를 선동한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아..

  • 구속된 민단청년 일경서 면회 거부

    주일한국대사관은 14일 일본경찰에 대해 지난 13일 하오 1시부터 긴급 구속상태에 있는 민단청년과의 면회를 요청했으나 일본경찰은 수사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대사관의 면회요구를 정식으로 거절했어요. 일본경찰이 대사관의 면회요청을 거절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시되고 있어요.

  • 해방 후 1인당소득 7천8백배 늘어

    48년 해방이후 76년 말까지 l인당GNP(국민총생산)는 7천8백배가 늘어난데 비해 쌀·쇠고기·소금 등 주요 생필품 가격은 5만배 이상이 올라 소득수준의 증가가 물가상승에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15일 한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GNP는 43원에서 33만7천6백68원으로 7천8백배가 늘었고 76년도 GNP는 12조1천87억8천만원(잠..

  • 신문학 70년과 「8·15」…그 맥락

    문학은 역사의 흐름을 대변하며 역사의 흐름은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요.

    특히 8·15해방과 같은 역사적 변혁은 한국문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어요. 한국문학에 있어서 8·15는 무엇이며 8·15를 계기로 한국문학은 어떤 면모로 새 출발하여 지금에 이르렀는가. 8·15 32주년을 맞아 「해방과 문학」에 관한 몇 가지 문제를 각 세대의 문학..

  • 새「브랜드」개발경쟁…화장품 가을 판매전 열올려

    화장품업계가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 출하경쟁을 벌이고 있어 올 가을 들어 화장품 판매전이 볼만할 듯. 13일 업계소식통에 따르면 태평양화학이 새로이 「프라몬」「라인」 등 20여 품목을 올 가을 선보일 계획이며 「피어리스」도 「나르브아」라는 신규「브랜드」개발을 끝내고 선전, 판촉계획을 마무리짓고 있다는 것. 이 밖에 한국화장품도 부천공장준공을 계기로..

  • 열도 더해가는 중위권국의 대미 핵논쟁 "미의 핵기술 독점기도"라고 호된 비판

    미국으로부터 핵연료와 기술제공을 받아 온 국가들의 미국상대의 「핵전쟁」이 핵기술 확산의 방지를 다짐한「카터」대통령 취임이래 핵모임이 있을 때마다 열도를 더해가고 있어요. 서독·「프랑스」의 핵장비 판매라든가 일본의 독자적 핵기술 개발 노력에 대한 미국의 제동이 강력한 반발을 받는 것은 물론, 올 들어 「런던」「파리」「제네바」「테헤란」「잘츠부르크」 등에서 있..

  • 비 클라크 공군기지 한국방위가 주임무

    미국은 한반도 비상사태 때 사용할 탄약의 3분의1과 기타 장비들을 「필리핀」내 「클라크」미군기지와 「수빅」해군기지에 저장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어요. 「타임스」는 미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 「클라크」공군기지의 주요임무가 한국방어이며 「필리핀」내 미군기지들은 한국방어와 불가분의 관련을 맺고 있다고 말했어요. 신문은 또..

  • 민간설비투자 서독서 우대제

    서독정부는 최근의 서독경제가 정체색이 짙어짐에 따라 종래 정책을 전환, 경기자극을 위한 공공지출 증가를 확대하기로 했어요.

    서독정부는 78년의 예산을 77년의 「인플레」경계형에서 경기자극 방향으로 전환시킬 방침을 굳혔으며 민간설비투자의 혼미를 타파하기 위한 투자우대제도 기업 감세 등의 정책수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선적·연대 등 궁금증 투성이 모든 기대 선체인양에 쏠려

    신안해저유물 인양작업이 7월말로 3차 작업을 마치자 무역선의 국적, 유물의 평가, 앞으로의 작업과정 등 대한 학계의 의견이 엇갈려 화제의 꼬리를 물고 있어요.

    인양조사단(단장 윤무병)은 해저무역선 화물의 4분의1 정도가 이제까지 인양됐으리라 보고있는데 인양 총 점수는 1만3천여 점. 그 중 동전이 7천여 점, 도자기가 5천 점에 달해요. 조사단은 오는 9..

  • 녹사료 1만5천t 수매

    농협중앙회는 15일부터 녹사료 1만5천t을 ㎏당 67원에 수매.

  • 한-일 각료회담에 쫓겨 통상외교 일정 줄인 장 상공

    당초엔 이달 26일부터 9월25일까지 31일간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이끌고 「유럽」8개국을 순방, 통상외교를 벌이기로 계획을 짰던 장예준 상공장관은 도중 한일각료회담에 참석해야 하는 「스케줄」때문에 순방국을 5개국으로 줄이고 기간도 1주일을 단축. 상공부는 미리 짜놨던 「스케줄」을 조정하느라 해외공관 및 KOTRA 해외지사를 통해 「텔렉스」연락을 하는 분..

  • "일서 생사수입 기피" 제사업계서 규탄문

    한국생사(대표 김영우) 등 52개 제사업체들은 13일 일본정부가 한일양국정부가 합의한 생사수입을 고의적으로 기피하고 있다고 비난. 일본측의 맹성을 촉구하는 규탄문을 채택했어요. 52개 제사업체들은 또 ①일본은 한일간의 협정물량에 대하여 계획적이고 질서 있는 수입을 실시할 것 ②일본은 성의 있는 태도로 금년도 협정물량에 대한 조속한 수입을 실시할 것 등을..

  • 아세안 지도자들의 기벽

    남미대륙보다도 더 많은 인구 2억4천만명을 갖고 있는 「아세안」5개국 「필리핀」·태국·「말레이지아」·인니·「싱가포르」는 그 지도자들이 「동남아국가연」(아세안)을 지역협력체로 발전유지 시켜야겠다는 공통적 이상을 갖고 있어요. 그러나 이들 각 개인의 습벽이나 오락취미는 저마다 달라 「골프」를 제외하면 공통점을 거의 찾을 수 없어요. 가령 「아세안」인구의 57%..

  • 석유사업기금 내년부터 적립

    정부는 석유비축시설을 대폭 확장하기로 하고 이에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석유사업기금을 적립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석유사업법을 개정, 기금을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규정을 새로 넣어 오는 정기국회에서 통과토록 할 방침이에요. 관계당국에 따르면 석유비축시설은 현재 30일분에 불과, 매우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60일분으로 확정하는 것이..

  • "퇴직금은 사회보장 성격"

    한국경영자협회(회장 김용주)는 퇴직근로자의 생활보장을 위한 퇴직금과세제도의 개선을 건의했어요.

    이 건의는 장기 근속자에게 보다 많은 공제혜택이 돌아가기 위해 퇴직과세체감제도를 신설하는 등 4개항의 건의문을 관계당국에 제출했어요. 경영자협회는 이 건의문을 통해 국가적 사회보장제도가 미흡한 우리 나라에서 퇴직금은 사회보장적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다고 지적, 근..

  • 통일의 길은 남북대화와 신뢰회복뿐

    15일은 제32주년 광복절. 박정희 대통령은 이날 『자주통일의 길은 남북이 서로 무릎을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종국에는 자유총선거를 실시하는 길밖에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박 대통령은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독한 경축사를 통해 『북한공산집단의 그 어떤 간악한 도발도 우리는 초전에 격멸, 응징..

  • 광복회원에 리셉션

    구자춘 서울시장은 15일 제3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기념식이 끝난 뒤 기념식 참석인사 및 광복회원 등 5백80명을 「타워·호텔」로 초청, 경축연회를 베풀었어요. 구 시장은 정오 종로 보신각종을 33번 타종했어요. 덕수궁 등 5대 고궁과 어린이대공원·낙성대·「파고다」공원은 이날 하루 광복회원과 가족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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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금 지나자 가족들 몰려와

    긴급조치 9호 위반자들에게 또 교도소 문이 열렸이에요. 광복절을 맞아 당국의 조치로 특별 가석방 또는 현 집행 정지 결정을 받은 관련자 53명은 15일 새벽 5시를 전후해 전국 교도소에서 출감, 가족·친지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이에요. 법무 당국은 이날 상오 10시를 기해 8백18명의 모범수도 특별 가석방 했어요. 서울 구치소를 비롯한 전국의 구치소와 교도소 앞..

  • 새로운 입자 「Y입자」를 발견

    한국·미국·일본·캐나다 등 4개국 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이달 초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입자인 「Y입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일본 「교오또」에서 개최중인 제16회 우주선 국제 회의에서 14일 발표됐어요. 이 연구 「팀」의 대표인 미국 「오하이」 주립 대학의 「N·W·레이」 교수는 미국 「페르미」 연구소의..

  • YH여공해산 지나친 행동

    미국정부는 최근 한국경찰이 신민당사에서 농성중이던 YH무역여공들을 강제해산시킨 조치는 『지나치고 잔인한 행동』(excessive and brutal action)이었다고 논평하고 이같은 행동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적절한 징계조치가 내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어요. 「톰·레스턴」미국무성대변인은 14일정오 「브리핑」에서 YH무역여공들 사태에관한 논평을 요구받..

  • 신일·동주여상 나란히 3연패

    「싱가포르」를 원정중인 신일고와 부산 동주여상은 14일 이곳에서 열린 「싱가포르」 남녀 고교 선발 「팀」과 가진 마지막 4차 친선 경기 고별전서 모두 승리, 3연패를 차지했어요. .

  • 태풍 「어빙」 계속 북상

    올 들어 처음으로 우리 나라가 태풍 영향을 받게 됐어요.

    중앙관상대는 15일 제10호 태풍 「어빙」이 16일 상오 9시쯤 「오끼나와」 북서쪽 3백km해상까지 진출, 동쪽 해상은 물론 제주 남쪽 해상에 심한 파도가 일겠으며 제주와 남해안 지방이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계속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어요. 중앙관상대는 이에 따라 15일 상오 9시45분을 기해 태풍..

  • 15일은 제34회 광복절

    차령산맥줄기에 솟은 가야산과 산세 험한 원환봉에 둘러싸인 일명 「목발이」마을은 47년전인 l932년4윌29일 상해홍구공원 기념식 단상에 폭탄을 터뜨려 일본의 간담을 서늘케하고 전세계를 놀라게한 윤봉길의사의 고향이에요. 예산읍에서 23킬로미터 떨어진 이곳은 78년 4윌29일 의거 46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충의사를 비롯, 생가·전시관등이 마련돼 젊은이들에게..

  • 배문, 투수 난조의 광천일 꺽어 (8-4)

    배문고·심석종고·천안 북일고가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나란히 3회전 관문을 통과,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뛰어올랐이에요. 대회 10일째 3회전 첫날 경기 (14일·서울 운)에서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첫선을 보인 배문고는 선발 투수 기용의 「미스」로 초반에 자멸한 광주일고에 3회초 대거 5점을 올려 승리를 잡고 8-4로 쾌승을 거두..

  • 임난주 대회신

    제5회 문교부장관기 쟁탈 전국 시·도 대항 남녀 중·고 궁도 대회가 14일 서울 여고 운동장에서 개막, 임난주 (광주여고)는 여고 70m에서 297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어요. 이번 대회는 「싱글·라운드」만 벌어지는데 대회 사상 가장 많은 54개「팀」 (남 29·여 25) 2백36명이 출전, 김진호의 세계 여자 궁도 제패 이후 궁도의 저변 인구가 늘어..

  • 철교 침목 다리 끼여 어린이 역사

    어린이 3명이 철교를 걸어가다 1명은 침목 사이에 다리가 끼여 달려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해 그 사리에서 치여 숨지고 2명은 냇물 속으로 뛰어 들어 간신히 목숨을 건졌어요. 14일 하오 3시15쯤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대자 4리 앞 철교 위에서 이 동네 손종수씨 (40)의 외아들 동환 군 (12·신도 국교 6년)이 의정부를 출발, 서울로 가던 서울 동차 사..

  • 34년 전의 상흔은 아직도…광복절이 즐겁지 않은 원폭 피해자

    광복 34주년-.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아물지 않은 곳이 있어요.

    경남 합천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폭 피해자들이 몰려 있어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려요. 한마을 주민 60%가 원폭 피해자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가하면 군내에만 2천여명의 피해자가 있어요. 73년 이곳에 일본 민간 단체가 「속죄의 헌금」을 보내와 우리 나라 유일의 원폭 병원을 세웠으나..

  • 삭막한 거리…몽고인들 친절히 대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몽고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거행된 제6회 세계 「주니어」 「아마·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출전, 「주니어·플라이」급의 손갑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단이 14일 「모스크바」를 경유 일본에 도착했어요. 한국 「스포츠·팀」으로는 처음으로 몽고에 입국한 「레슬링」 선수단의 함영건 단장에 의하면 「울란바..

  • 성산 대로 일부 개통

    서울 성산 대로가 일부 (1공구) 완공돼 16일 개통돼요.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사직 「터널」∼금화 「터널」∼봉원동∼연세대 앞∼사천을 거쳐 성산대교까지 8·57km로 전체 구간 (11·78km)의 73%다. 이 구간에는 독립문 봉원동 사천동 3곳에 고가 도로가 놓였고 금화 「터널」이 쌍굴로 뚫렸이에요. 나머지 구간은 내년 5월말 개통될 예정이며 현재..

  • 예술인에 소득세 부과키로

    재무부는 화가·작가등 문예인들에게도 소득세를 물리기로 방침을 세우고 이를 위한 소득세법개정을 오는 정기국회에 처리하기로했어요.

    소득세법 개정안은 현재 문예인들에 대해 비과세하도록 규정한 제5조3호가항과 5호 가항을 삭제하는것인데 전반적인 세율조정을 위한 소득세법개정안과 함께 다뤄지게 돼요. 화가·작가·음악가등 문화·예술인들은 문화 및 창작활동의 창달이라는..

  • 백인천 드리런 홈런

    일본 「프로」 야구 「롯데·오리온즈」 「팀」서 활약중인 백인천은 14일 「도오꾜」에서 벌어진 「난까이」 「호크즈·팀」과의 대전에서 금년 「시즌」12번째의 통쾌한 「드리런·홈런」을 날려 「롯데」가 「난까이」에 10-3으로 승리하는데 수훈을 세웠이에요. 한편 이날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요미우리」 (독매) 「자이언트」 (통칭 거인)「팀」은..

  • 박대통령, 두영애와 육여사묘소에 분향

    박정희 대통령은 영부인 5주기를 맞아 14일하오 두영애와 함께 국립묘지를 찾아 현충탑과 영부인묘소에 헌화, 분향했다(사진). 최규하총리와 전국무위원, 김계원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비서실 직원들도 15일아침 묘소를 참배했어요.

  • 노동청, YH 여공에 보너스와 수당 우송

    노동청는 14일 신민 당사에서 농성하다 강제 해산 된 여공 2백36명의 상여금 3백65만2천9백l7원과 월차 수당 1백89만9천2백60원 등 모두 5백만만2천1백77원을 YH무역으로부터 인수받아 여공들의 집으로 우송했어요.

  • 실속없어진 수출없체 해외지사…자진폐쇄 늘어

    …웬만한 수출업체면 너도 나도 차려나갔던 해외지사가 금년들어 줄어들고 있어요.

    상공부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백3개나 능러 1천4백62개였던 해외지사수는 금년들어 25개(6월말현재)가 줄어든 1천4백37개. 이는 수출업체들이 수출부진에 따라 경비를 대폭 줄이고 있는데다 해외지사를 자금조달 창구로 이용하기가 어려워지자 수지안맞는 지사들을 자진 폐쇄하고 있기..

  • 「도시산업 선교회」조사

    여당은 15일 도시산업선교회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공화·유정합동조사단을 구성키로 하는한편 조사결과에 따라서는 종교단체의 불순활동을 규제하는 내용의 입법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정했어요. 공화당과 유정회는 이날 공화당사에서 합동조정회의를 열고 『이번 YH사건에 「도산」의 일부 사람들이 배후세력으로 작용했을뿐 아니라 그동안 여러 형태의 노사분규의 배후에서 작용..

  • YH 사건 조사 받던 남은 여공 10명 귀향

    YH 무역 농성 여공 중 귀향 대열에서 제외 돼 경찰의 조사를 받아온 박점례 양 (23) 등 10명이 14일 하오 7시쯤 조사를 모두 끝내고 연고지별로 귀향했어요.

    경찰은 또 15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조사가 계속중인 여공은 최순영 (27·YH 무역 노조 지부장)·이순주 (23·노조부지부장)·박태련 (25·노조 사무장) 양 등 3명..

  • 『스탠드의 명심판』 출간

    일간 「스포츠」 체육부 이종남 기자가 「스탠드의 명심판』을 펴냈어요.

    77년 일간 「스포츠」에 연재됐던 기사를 간추려 모은 이 책은 까다롭고 복잡한 야구 규칙을 실례로 들어 흥미있게 엮은 책 (야구산업사간·값 1천원).

80년대 1980~198910개 해 · 115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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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제 배구경기에 한국 첫출전

    ○…한국남자배구 「팀」이 오는 9월19일부터 11일간 「캐나다」「터론토」에서 열리는 시간제배구대회인 제1회「글로벌·컵」쟁탈 「슈퍼 발리·볼」대회에 출전, 우리나라에도 시간제배구경기도입에 획기적 계기가 이뤄질 것 같아요. 제1회 「글로벌·컵」쟁탈 세계「슈퍼 발리·볼」대회는 「캐나다」 배구협회가 국제배구연맹(IVBF)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시간제 배구경기를 인정..

  • 용산·숭의 첫승리

    방일중인용일산중과 숭의여중농구「팀」은 14일 일본「나고야」(명고옥) 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한일친선 중학생농구대회 제1차전에서 각기「나고야」선발「팀」을 대파, 1승씩을 기록했어요. 용산중은 이날「나고야」선발남자중학 「팀」을 1백10-49로 대파했고 숭의여중도 「나고야」선발여중「팀」을 82-54로 눌러 각기 첫승리를 거두었어요.

  • 북괴 실탄 밀수사건

    박동진 외무장관은 14일 하오 「볼프강· 에드거」 주한서독대사의 방문을 받고 북괴의 서독제 고성능 저격용 실탄 밀수기도사건 등에 관해 협의했어요.

    박장관은 북괴가 밀수하려던 실탄이 대 공산권 수출금지 품목임을 지적,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요구했어요.

  • 기관원 가장해 사취 취직미끼 3백만원

    서울중부경찰서는 15일 기관원을 사칭,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받아온 유정형씨(41·무직·서울가리봉동22의29)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어요.

    유씨는 지난7월27일 하오3시쯤 서울중림동서부역앞 용궁다방에서 김량일씨(38·상업·서울오류동219의1)에게 모기관 비서관으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 김씨로부터 취직에 필요한 호적등본·신원증명원등 서류를 받은 다음..

  • 유량 하는 옛 식민지 지식인의 모습 그려

    현재 영국 소설문학계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하나의 주된 흐름이 있다면. 그것은 20세기 초반의.전통 「모더니즘」적 소실기법을 주로 하면서 그 위에 전위적 실현성을 가미, 소설문학의 미학적요소롤 강조하는 이른바 후기「모더니즘」적 소설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러한 작풍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앵거스·월슨」·「아이리스·머도크」·「존· 파울즈」·「도..

  • 나이트·클럽운영권 미끼로 억대 사취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5일「나이트·클럽」을 운영하게 해준다고 속여 1억6천5백만원을 가로챈 사기전과7범 김종천씨(52·서울청량리동 미주「아파트」4동401호)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어요. 김씨는 지난2월5일 자기소유가 아닌 서울남창동에 있는 「아리랑·호텔」(주인·이종남) 「나이트·클럽」을 남기수씨(34·서울구의동)에게 임대운영토록 해준다고 속여 계약금조로 5천5..

  • 소양중 우승 영등포공 8강진출

    비로 연기된 제18회 추계 중·고축구연맹전 12일째 경기가 강릉공설운동장에서 속개, 중등부 결승전에서 춘천소양중은 서울동북중에 1-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어요.

    개인상에서 최우수는 장대주(동북중), 최다득점은 이승희(소양중·6골)에게 돌아갔어요. 한편 고등부 결승「토너먼트」1회전에서 영등포공고는 FW조금연의 25m「롱·슛」으로 결승 「골」을 올려 광운전공..

  • 흐리고 서늘한 말복

    광복절이자말복인 15일-. 17일째 계속되고있는 이상저온현상으로 복(복)중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4도가 낮은 26∼29도 정도이며 전국적으로 흐리고 곳에 따라서는 호우가 내렸이에요. 중앙관상대는 발해만에 중심을 둔 저기압과 서쪽에서 북동진해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5일은 전국이 흐리겠다고 밝히고 이날상오7시를 기해 전남남해안과 제주지방에는 예상강수량80∼..

  • 「구 식민지 의식」의 완전불식

    일제 강점기간 36년과 맞먹는「해방 35년을 맞이해요.

    그동안 일본은 전전의 일본과 다른 민주일본으로 발전했고 한국 역시 독립된 중진 산업국가로 발돋움했어요. 다만 아직도 우리가 국토분단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8·15의 이상은 완전한 과거지사만은 아닐 것이에요. 8·15는 어떤 의미에서 한국에 있어서의 진정한 근대사의 출발이었는지도 몰라요. 한말과 일..

  • 김준섭<한양대>-주영하<세종대>씨 총 학생직 사퇴

    정부의 사학에 대한 재단과 학교운영 분리시책에 따라 요즘 일부 사립대학의 총·학장들이 사표를 제출했거나 사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에 따라 최근 조선대 박철웅 총장이 이미 사퇴했었어요. 한편 경희대 조영직 총장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세종대 주영하 학장도 정부시책에 호응, 지난 11일 열린 재단이사회에 사표를 제출,..

  • 택시강도가 적선 호소하다 운전사의 꾐에 빠져 쇠고랑

    ○…「택시」강도를 하려던 실직청년이 양심의 가책으로 운전사에게 적선을 호소했다가 강도 미수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어요.

    14일하오9시쯤 부산시괴정동 삼익「아파트」앞길에서 부산1바2332호 「택시」(운전사 김금석·46)를 타고 경남김해쪽으로 가던 박만면씨(27·주거부정)가 김해국제공항진입로에 이르러 갑자기 강도로 변해 미리준비했던 「드라이버」로 운전사 김씨를..

  • 농협, 조흥은꺾고 패권

    농협이 제16회 전국여자「테니스」대의 일반부결승에서 지난해우승「팀」인 조흥은을 2-1로 꺾고 3년만에 패권을 되찾았어요.

    농협은 14일서울대의대「코트」에서 속개된 조흥은과의 결승에서 김수옥이 민은숙을, 김남숙이 신순호를 각각 2-0으로격파, 우승했어요.

  • 일 가네보여배구팀 5일내한, 친선경기

    일본 「가네보」(종방) 여자배구「팀」이 오는9월5일 한·일친선경기차 내한해요.

    일본 「리그」2위인 「가네보」「팀」은 9월6일부터 9일까지 미도파 태광산업 현대 도로공사등 국내실업「팀」과 4차례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일정 6일=대현대 7일=대태광산업 8일=대도로공사 9일=대미도파

  • 사라져 가는 "전통미"를 되살린다.

    고유의 전통미를 길이 보전하고 인간문화재들의 보유기능을 널리 전승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전규모로 확대한 80년도 전승공예전의 수상작들이 지난주 결정, 발표됐어요.

    이번 전시회의 중요 수상작 4점 중 대통령상을 수상한 『당』과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한『편당』은 지금까지의 전시회에 처음으로 출품된 작품들이에요. 응모작의 출품작은 예년에 비해 3분의1정도가 줄어든..

  • 순화교육-근노봉사후

    국가보위비상대책 상임위원회(위원장 전두환장군)는 15일 사회악일소 특별조치에 따라 현재 군부대에서 순화교육을 받고있는 각종 불량배들이 교육을 받고 새사람이 되어 나오면 직업훈련·취업알선을 해주고 일정기간이 지난뒤에는 전과말소조치등 정책적·제도적 구제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국보위는 이날 폭력·불량배 일제검거 2차중간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동..

  • 지하철·철도요금 오늘부터 인상

    철도 및 지하철요금이 15일부터 올랐이에요. 철도요금은 여객이 평균20%, 화물이 25%올랐고, 지하철은 기본요금(8km까지)이 80원에서 90원, 8km를 초과할때의 구간(1km기준)요금이 5원32전에서 6원38전으로 19.9%올랐이에요. 이에따라 서울∼부산간의 경우 새마을호 여객운임은 종전8천4백80원에서 1만1천20원, 우등은 5천9백20원에서 6천5백1..

  • 대구에 안중근의사 동상

    대구달성공원에 안중근의사동상이 세워져요.

    광복35돌을 맞아 독립투사였던 이영직씨(86·목사·대구시)는 선열들의 항일정신을 후세에게 널리 알리기위해 지난7월7일 30명으로 안중근의사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안의사동상건립을 추진하고 있어요. 이씨는 이와함께 안의사에 대한 생애와「이또·히로부미」(이등박문)를 쏘아 죽이고 사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지기전에 발표한..

  • 김대중 공소장 내용

    외무부는 14일 미·일 등 주요 해외 공관에 김대중 공소장의 주요내용을 한내 주재국 정부 및 언론과 교민에게 진상을 실명하고 반응을 즉각 보도토록 훈령했어요.

  • 한전, 상장기업 중 l위 차지

    한국전력이 지난 상반기 중 7천6백97억 여 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국내 상장기업(12월말 결산법인 2백78개)중 지난해에 이어 계속 1위를 차지했어요.

    1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조사에 의하면 2위는 4천억 원을 매출한 삼성물산, 3위는 3천8백95억 원의 대우실업이 차지, 지난해와 순위가 바뀌었으며 4위는 지난해 7위를 했던 효성물산이, 5위는 대한항공이..

  • 섬광처럼 빛나는 고기떼들…화려한 산호 숲은 동화의 세계

    ○…해 심에 번지는 하얀 포말. 「텀벙」바다에 뛰어들어 허우적 하행을 하다보면 갑자기 한기를 느낀다. 온몸이 으스스하예요. 척추가 시리예요. 해저산책은 오싹한 긴장 마저 느끼게 해요. 자연이 채색한 바다의 벽화들. 조물주의 미술관이랄까. 자연의 추상화들이 물 속에서 흐늘흐늘 너풀거려요. ○…심해의 계곡에 들어서면 암흑과 정적이 잠시 계속돼요. 마치 미궁 속..

198129.4°
  • "북괴 단독전쟁도발 능력"

    오오무라(대촌) 방위청장관은 14일 오는 81년도 방위백서를 발표 『북한이 70년대 군사력을 대폭증가하여 외국의 지원없이 단독으로 일정기간 한국에 전쟁도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이 방위백서는 『북괴가 보병의 장비 현대화와 기계화를 추진했으며 도강능력 향상과 10만명에 이르는 제8군특수군단의 비정규부대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정세로 보아..

  • 『국제단합상』 전달받아

    전두환대통령은 14일 하로 청와대에서 발데브·라즈 인도 국가단합회 이사장 및 상하원 의원인 이 단체의 심사위원 2명의 예방을 받고 이 단체가 80년도 중 국제사회에 현저히 공헌한 세계적 인물에게 주는 상의 하나인 국제단합상을 전달받았어요. <사진> 발데브·라즈이사장은 이자리에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대통령이 80년 이후 한국의 국내안정과 평화구축에..

  • "조세저항 아니다"

    김수학국세청장은 지난 7월 30일 중부지방국세청 북부세무서 강정근씨 피살사건이 세무원의 공정한 직무집행에 대해 앙심을 품은 납세자의 청부살인이라는 점에 유감을 표하고 이 사건은 정신파탄적이고 지각 없는 범행일 뿐 조세저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김청장은 14일 고강정근세무주사의 순직에 대하여 모든 세무공무원과 더불어 조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 청부인 등 5명 구속

    속보=서울북부 세무서부가세과 주사 강정근씨 살해범을 검거한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4일 사건전모를 발표했어요.

    경찰에 의하면 이사 건은 부가세추징과 관련된 청부살인으로 종로4가 광장시장 예지상가 A동 동우직물 주인 김광원(35)이 친구이며 복덕방 영업을 가장한 해결사조직의 두목 이암(36·서울 중구 을지로2가 195의12 진양부동산)에게 부탁, 이가 하수..

  • 매출 44.2, 순익 11.1% 늘어

    금년 상반기 중 상장기업들은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를 반영, 매출액은 높은 신장세를 보였으나 순익은 아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15일 상장협의회에 보고된 12월 결산법인 중 금융·증권·보험을 제외한 2백58개사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총매출액은 12조4천6백49억6천8백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8조6천4백8억8천만원에 비해 44.2%의 비교적 높은 신장..

  • 1,061명 특사

    정부는 3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광주사태관련자 8명과 김대중사건관련자 3명, 민청학연사건관련자 3명, 기타 계엄포고령 위반자 55명 등이 포함된 1천61명에 대해 특별사면, 형집행정지, 가석방, 가퇴원시키기로 했다고 정부대변인을 대리해 김은호문공부차관이 14일 발표했어요. 이번 특사조치로 광주사태관련자 박주석 등 7명을 비롯한..

198226.5° 비 23.4mm
  • 전대통령 내일 아주·가 순방길에

    전두환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께 16일상오 대통령특별기편으로 16박17일간 아프리카 4개국및 캐나다동 5개국 공식순방길 올라요.

    우리나라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인전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순방및 캐나다방문에는 김준성부총리겸 기획원장관등공식수행원 18명(캐나다는 19명)과 비공식수행원이 수행해요. 전대통령은 16일상오 김포공항을 출발,기착지인 말레이지아 페낭..

  • 김대중사건·광주사태 관련자등 1,286명 특사

    정부는 14일 제37주년광복절에 즈음해 김대중내란음오사건관련자인 김상현 (전국회의원),시인 고은태씨(필명·고은)등 3명,광주사태관련자 4명,계엄법위반자2명동 35면과 행형성적이우수한 일반모범수형자 1천43명,모범소년원생 2백8명등 모두 1천2백86명을 형집행정지 또는 특별가석방키로했어요. 정부의 이번조치는 지난3월3일 제5공화국출범 1주년을맞아 2천8백6..

  • 일정부의 구체안 내주중에 발표

    일본정부는 13일 중공에 파견됐던 외무·문부성의 두국장이 귀국한것을 계기로 교과서문제에 대한 구체적인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으며 빠르면 내주중에, 늦어도 오는27일까지 수상 또는 관방장관의 담화형식으로 장래의교과서 수정을 약속하는 내용의 정부견해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요. 일본정부견해에는①기술재수정에는 기본적으로 응하되그방안을 제시하고②그러나정부와 자민당에도..

  • 영호남에 포우…사망·실종 49명 산사태…가옥7채 삼켜

    태풍 세실의 영향으로 영·흐남지방에서는15일상오3시현재 모두 18명이 사망하고31명이 실종됐으며 5백7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어요.

    태풍 세실이 몰고온 폭우로 남부지방에서는 농경지1만8천8백52㏊가 침수됐고건물1백18채가 전파 또는반파됐으며 도로68개소 7천8백47m가 유실됐어요. 경남 산청군의 4백40㎜를최고로 영·호남지방에 쏟아진폭우는 이날하오 7시를고비..

  • 월성원전 핵연료 넣어

    한국전력은 14일 경북월성군양남면나아리 현지에서 성락정사장을 비롯한 관계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원자로에우라늄을넣는 핵원료장전에착수했어요.

    해설4면 우리나라 최초의 가압중수로형인 원자력발전소는 앞으로 10여일간에 걸쳐 핵연료를 장전,오는9월에 불을댕겨 출력을 높이면서 시험가동에 들어각이에요. 본격적인 상업발전은 12월부터개시해요.

198330.7°
  • 호주 「카스텔라」 마라톤 우승

    호주의「로베르토 카스텔라」는 14일 제1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10분3초를 기록하고 월계관을 차지했어요.

    동독의 「베티네· 얀」은 여자1백m 허들 결승에서 12초35의 세계신기록(종전12초36)을 수립했으나 뒷바람이 있어 공인되지는 않았어요. 한편 남자1백m허들에서는 미국의「그레그·포스터」가 13초42로, 남자10종 경기..

  • 나프타값인상싸고 동자부가 끝내 승리

    …물가안정 때문에 가격인상에 몹시 인색한 정부도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나프타에만은무척 인심이 후해 9·9%나 대폭 올려줬어요.

    나프타값을 올리는 문제를 놓고 상공부와 동자부가 팽팽히 맞섰으나 결국 동자부가 이긴것이에요. 상공부는 나프타값을 올리면 공산품등 물가에 영향을 주니 값을 올려선 안된다고 한데반해 동자부는 정유회사의 수지개선이나 나프타수급원활을 위해..

  • 추격 2시간 … 해상입체의 개가

    『의아 선박발견, 침로 2백25도, 속도 20노트』-. 동해안 울릉도근해를 초계중이던 해군 강원함 레이다에 남진하는 괴선박이 포착된것은 13일 상오9시45분. 최초의 발견자는 전탐실근무자 김성용 중사 (29· 경북월성출신). 전탐실근무 7년째인 김중사는 이상한 예감이 들어 수상한 선박의 항로를 계속 추격하는 한편 즉시 전..

  • 미혼남녀 사교 위해 대화의 광장 마련을

    최근 모 일간지에서 총각보다 처녀가 남아 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결혼 적령기에 있어서는 그것이 더욱 심하다는 내용이었어요. 이 기사를 읽고 38세의 노총각인 나는 여러가지 생각이 오갔어요. 아무리 총각이 적고 처녀가 남아돈다고 해도 물질만을 선호하는 그릇된 인식의 현실은 불가피하게 노총각·노처녀를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이에요. 나뿐 아니라 주위를 보면 상대방에..

  • 내일밤 용산등 일부 도시가스 공급중단

    용산구 동부및 서부이촌동 원효로 청파동과 마포구 공덕 신공덕 아현 도화동, 서대문구북아현동 전역에 16일 하오 11시부터 17일 하오 3시까지 16시간동안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돼요. 서울시는 아현지구 도시가스관 확장공사로 이 지역의 가스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어요. 서울시는 가스공급이 중단되는 동안 해당지역의 도시가스를 쓰는 가정은 반드시 가스코크를 잠가..

  • 관악산은 쓰레기장 자연보호 하나마나

    며칠전 가족과 함께 관악산을 찾았어요.

    산길을 따라 걸어가니 길가에는 잡상인들이 즐비했고 냇가에는 꼬마들의 물놀이가 한창이었어요. 우리가족은 좀더 조용한 곳을 찾아 한참 위로 걸어올라갔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여기저기 버려져있는 빈병,깨진병,널려진 플라스틱 소주잔, 과자봉지등등 엉망진창이었어요. 한구석에는 시멘트판에 자연보호란 글자가 새겨져있는 푯말이 조..

  • 경북여고· 농협우승 전국여자 테니스

    경북여고가 제19회 전국여자테니스대회 여고부결승에서 주문진 여고를 2-1로 누르고 우승했어요.

    한편 농협은 전날 1―1의 상황에 이어 벌어진 단식경기에서 김농왕이 국민은 이영춘을 2―0으로 누름으로써 역시 역전승, 패권을 차지했어요.

  • 웅비 4구간우승 실업도로 사이클

    제3회 8·15기념 실업도로사이클대회 4일째 제4구간 (강항∼천안)에서 웅비가 1위로 꼴인, 중간종합순위에서도 전날의 4위에서 2위로 뛰어오르는 쾌조를 보였어요.

    웅비는 이날 조영배가 3시간44분46초85로 구간개인우승을 차지하는 활약에 힘입어 11시간16분19조49의 기록으로 구간우승을 차지했어요. 그러나 중간종합수익에서는 동양나일론이 39시간19분2초1..

  • 영일만 앞바다 피조개 떼죽음

    경북 영일군 간해면 마산동 앞바다 제1공동 어시장의 3㏊에서 양식되고있는 피조개가 대량으로 떼죽음을 당했어요.

    15일 영일군에 따르면 80년8월 이 마을 강창선씨(49)등 70가구 주민들이 군비 3백만원, 도비 5백만원, 자부담 2백만원등 모두 1천만원을 들여 경남마산·충무등지에서 피조개종패 40만개를 구입, 마을 공동어시장 3㏊에서 양식해..

  • 익명의 독자가 백만원 보내와

    12세 소녀가장 김윤숙양(중앙일보 8월6임자 사회면보도)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열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익명의 독자가 또 1백만원을 맡겼이에요. 새문안교회 교인이라고만 밝힌 50대 신사는 13일 하오 본사를 찾아 『하느님께 열심히 매달려 굳세게 살아 가기를 간절히 기도하다』는 짤막한 쪽지와 현금을 본사에 맡기면서 『앞으로 중앙일보가 이 같은 미담을 발굴해 많..

  • 나권·심재영 남녀부 1위

    나권 (경희대) 과 심재영(충남여고)이 83년도 세계체조선수권대회 (10월 헝가리) 파견 대표선수 최종평가전에서 남녀부 각각 1위를 차지했어요.

    나권은 13일 태릉선수촌에서 벌어진 평가전 최종일 남자개인종합서 1백12.10점을 마크, 동료 장대은을 1.10점 차로 누르고 1위를 마크했어요. 여자부서는 새 유망주로 떠오른 심재영이 75.26점으로 뉴델리 아시..

  • 중공, 북경근처유전 천연가스 시추성공

    중공의 북경방송은 10일 북경과 인접한 북랍방지구에 21개 천연가스공을 시추했다고 보도했어요.

  • 장사용·조영진 금메달

    레슬링 한국이 맹위를 떨친다. 20세 이하인 내일의 예비주역들이 잇따라 세계대회의 정상을 정복,「88서울올림픽에서의 쾌거」를 약속해 주고 있어요.

    20세 이하인 내일의 예비주역들이 잇따라 세계대회의 정상을 정복,「88서울올림픽에서의 쾌거」를 약속해 주고 있어요. 올해 들어 국가대표로부터 유망신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상비군을 조직, 전례 없는 맹훈련에 박차를 가해온 값진 수확이에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계자유형 레슬링 선수권 에스포아(19,20세)대회에서 페더급(62㎏)의..

  • 10윌 미국서 퇴계학 학술대회

    미국에서 대규모 퇴계학학술대회가 열려요.

    오는 10월10∼13일 미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소장「E·W· 와그너」 ) 주최로 열리는「퇴계학과 신저학」 국제학술회의에는 한국을 비룻,세계 각국의「퇴계학」 연구자 1백30명이 참가해요. 이 학술회의를 준비해온 「와그너」 교수는 『한국학중 근본적으로 중요한 분야인 퇴계학을놓고 세계의 학자들이 모여 토론하는데 큰..

  • 안중근의사의 일대기 그려

    …KBS 제2TV 『특선 추억의 영화』(15일 낮3시40분)-「의사 안중근」 일본의 침략근성이 우리나라를 극도로 압정에 시달리게 하고있어요.

    곳곳에서 독립운동과 국외로 탈주하는 많은 의국지사들이 늘어만 가고있는 형편이에요. 오직 젊음을 조국독립의 성취를 위해 산화시키니, 의사 안중근 그는 일본의 침략괴수 총리대신 이등박문을 중국의 하르빈역에서 저격해요. ..

  • 21층이상 건물도 신축가능 수도권정비계획 시행령 고치기로

    건설부는 서울인구집중을 막기위해 업무용및 판매시설용 신·증축 건물에 대해 연건평과 층수를 동시에 제한키로 했던 수도권정비계획법시행령(안) 을 고쳐 연건평만 규제키로 하고 관계부처와 협의중이에요. 건설부의 이같은 방침은 수도권정비계획법시행령(안)에서 서울지역에 건설되는 일반업무용 건물은 연건평 3만평방m이상 또는 21층이상, 판매시설용건물은 2만평방m이상..

  • 크레인, 고압선 끊어 정전 항의 소동

    14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노량진본동126 주택가 도로변에서 상수도관매립 작업을 하던 부흥중기소속 포크레인(운전사 임창준 20)이 지하1m에 묻혀있는 3천3백볼트 고압선을 잘못 건드려 절단되는 바람에 인근 7백가구가 7시간 동안 정전되는 소동을 빚었어요. 이 정전사고로 냉장고속에 넣어둔 생선 음식 등이 상하자 주민들이 한전측에『빨리 복구해달라』며 항의..

  • 『쇼 일요특급』 새 MC 배우 김진아양

    일요일 밤10시부터 꼼짝 않고 TV앞에 앉아 제 모습을 지켜봤어요. 카메라 앞에 섰을 때보다 더 긴장이 되고 두렵더군요.』 KBS 제2TV 『쇼 일요특급』의 신인MC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진아양(2O). 기대 밖의 능란한 솜씨에 연출진을 감탄시키고 있음에도 자신은『아직도 말이 빠르고 자연스러움이 부족하다』는 평을 내려요. 영화배우 김진규·김관애의 딸로..

  • 장사용 특기는 안다리태클

    ○…장사용은 레슬링을 시작한지 5년된 88서울올립픽의 기대주. 전남 완도출신으로 완도 약산중을 거쳐 전남체고에 진학한 후 레슬링에 입문했어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 는 장은 이번이 국제대회 첫 출전 『경험이 없어 예선경기가 모두 힘들었는데 차츰 자신이 생겨 결승에선 의외로 쉽게 풀렸다』 고. 장은 국내에선 이정양..

  • "새천원짜리 고약한 냄새 값싼 저질아교 썼기때문"

    …새돈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의 주범은 처음 만드는 과정에서 일부 쓰인 저질 아교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한은은 그간 지폐의 종이질을 질기게 하기 위해 화공약품처리를 해오다 이번 새돈부터는 사람몸에 해가 없고 종이를 더욱 질기게 할수있는 아교를 쓰고있는데 처음 새돈을 대량으로 찍어낼때 아교의 물량이 달린데다 원가절감을 위해 조폐공사측이 냄새 문제를 별로 생..

198425.6° 비 24.8mm
  • 서울에서 만납시다 <1>

    LA 올림픽은 끝났지만 88서울 올림픽은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한국 선수단은 LA올림픽서 김메달 6개를 포함하여 2개의 메달을 획득, 사상 처음 세계 스포츠 10대강국의 대열에 올라섰이에요. LA올림픽이 남긴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LA올림픽에서 무엇을 배웠나.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대책과 문제점을 LA올림픽과 관련시켜 시리즈로 정리해요. 19..

  • LA폐막식때 한국명 오기항의

    13일 거행된 LA올림픽 폐막식에서 우리의 국호가 「리퍼블릭·오브·사우드·코리아」로 표기된데 대해 정부와 국회 일각에서 엄중한 항의의 뜻을 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요. 외무부는 14일 상오 이 문제와 관련, 현지 공관에 긴급훈령을 내려 사건의 경위를 자세히 조사보고토록 하는 한편 한국측 관계기관으로 하여금 미국측 관계기관에 엄중항의 할 것을지시했..

  • 일 자민당부총재 전대통령이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니까이도·스스무(이계당진) 일본 자민당부총재를 접견했어요.

  • "LA선수단 범국민적 환영

    전두환대통령은 14일 하오 과천에 있는 정부제2종합청사에서 84년을지연습준비 보고회의를 주재한 뒤 회의에 참석한 진의종국무총리등 전각료, 3군총장등 군지휘관들과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거둔 훌륭한 성과를 화제로 환담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이번 LA올림픽에서 우리가 거둔 성과는 우리나라의 국위를 세계 만방에 떨친 쾌거』라고 치하하고 16일..

  • "서울오륜 전회원국 참가 확신"

    환·안토니오·사마란치 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은 13일 88올림픽개최지를 서울로 정한 IOC의 결정은 결코 번복될 수 없다고 단언하고 모든 올림픽회원국이 서울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어요. 그는 이날 LA 빌트모어호텔 11300호실에서 본사 기자와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오는 85년 서울서 열릴 세계유도선수권대회가 88년 서울올..

  • 전대통령 내달 6일 방일

    전두환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일본국국빈으로 일본을 공식방문한다고 14일 상오 서울과 동경에서 동시에 발표됐어요.

    전대통령은 방일중 히로히또(유인) 일황의 정중한 환영을 받은뒤 일황을 예방하며 나까소네(중증근강홍)수상과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지역정세를 포함한 국제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한편 한일간의..

198527.7° 비 2.4mm
  • 유엔 총회에

    북괴는 13일 오는 9월17일 개막되는 유엔창설40주년 기념총회에 유엔이 비회원국인 남북한을 동시 초청한데 대해 이를 수락하고 김일성이 직접 참가하지 않고 「특사」를 파견키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평괴방송이 이날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외교부」보도국장이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유엔의 40차총회 초청에 북괴가 그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특사」파견 목적은 『세..

  • 사민 학원법투위 구성

    사회민주당은 13일 김철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학원안정법반대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학원안정법이라는 유례없는 탄압법을 제정해 정국을 명분없는 준계엄법 상태로 몰아 넣고 있다』면서 학원안정법제정을 반박하는 성명을 냈어요.

  • 오늘부터 「역전의 16강」 대회전

    오늘의 대진 (15일) 3회전(동대문구장) 대구상-공주고(9시) 동산고-경남고(11시반) 배명고-북일고(2시) 대구고-군산상(4시반) <특석 3천원·일반 1천5백원·학생 7백원>

  • 신민, 학원법반대강연

    신민당은 17일 중앙상무위를 시발로 18일부터 시도별 학원안정법저지 투쟁위원회의 현판식 과 반대강연회를 갖기로 결정했어요.

    현판식과 강연회에는 부총재급을 책임자fh한 대규모 의원단을 파견하여 학원안정법입법의 저지를 호소할 예정이에요. 시도별 일정은 다음과 같아요. (괄호안은 책임자) 18일=광주(이중재) 19일=대구(김수한) 20일=부산(이기택) 21일..

  • 전대통령·이총재 오늘 회담

    학원안정법의 처리등 최근의 정치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 고위회담이 14일의 3당대표회담에 이어 15일16이틀간에 걸쳐 연쇄적으로 열려요.

    전두환 대통령은 15일낮 이민우 신민당총재를 청와대로 초치, 오찬을 함께 하며 시국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이만변 국민당총재를 청와대오찬에 초대할 계획이라고 황선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 국민당방문 학원법설명 손문교

    손제석문교부광관은 14일 상오 이만변국민당총재를 방문, 정부의 학원안정법제정방침배경을 설명하고 국민당의 협조를 부탁했어요.

  • 3당대표 내주초 다시 회동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이민우 신민당총재 이만변 국민당총재등 3당대표는 14일 하오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의장초청 형식으로 3당대표회담을 갖고 정부여당이 제정을 추진중인 학원안정법과 이에따른 8월 임시국회소집문제를 폭넓게 논의했어요. 이자리에서 노 민정대표는 학원안정법제정의 필요성을, 이 신민, 이 국민총재는 학원안정법의 철회를 각각 주장해 이..

  • "학원법 조속제정"

    민정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국체를 부정하는 좌경의식화 학생들에 대한 대책이 긴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학원안정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기대한다』는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어요. 녹음3면 이날 상오 서울 강동구 가락동의 중앙정치연수원에서 약3시간동안 열린 의원총회는 결의문을 통해 학원안정법의 제정은 만성적인 학원소요를 근..

  • 이임베네수엘라대사

    전두환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알바로·바리오스·밤티스타 주한 베네수엘라대사의 이임 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흥인초을 수여했어요.

    전대통령은 이어 월리엄·크라우 미태평양지역 사령관의 이임 예방을 받은 뒤 오찬을 함께했어요.

  • "「민주화」 밝히면 학생자중요구"

    이민우 신민당총재는 14일 『우리가 당의 운명을 걸고 모든 재야세력과 연계하여 국민의 편에서서 노력을 펼친다면 정부·여당이 기도하고 있는 학원안정법의 입법화는 저지될 것으로 믿으며 만약 불법수단으로 민정당이 이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이 법안은 당연히 무효이며 모든 국민이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지난 1일의 전당대회에서 총재에 재선된 후 첫 기자..

  • "반대앞서 대안내야"

    민정당의 심명보대변인은 14일 이민우 신민당총재의 기자희견에 대해 『학원의 붉은 깃발에 충격을 받았다고 시인하면서도 사태의 해결을 위한 스스로의 대안제시를 하지 못 하고 무조건 재야민주세력을 동원해서 반대투쟁만을 전개하겠다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아 사태를 혼란과 악화로 몰고 가려는 구태의 재연』이라고 반박했어요.

  • 교수 연구비등

    손제석문교부장관은 14일 학원안정과 관련, 앞으로 교수들의 연구비와 대학생 대여장학금을 대폭 확충, 지급하겠다고 밝혔어요.

    손장관은 이날 하오9시30분 방영된 KBS1TV 「KBS 공청회-학원안정 어떻게 해야 하나」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학원안정법의필요성과 선도교육의 의의를 설명했어요. 손장관은 박봉식서울대총장 조좌호성균관대총장 황병태한국외대총장등..

198629.4°
  • 4차 GSP 협상 워싱턴서 개막돼

    미국의 일반특혜 관세제도(GSP) 제2기시행을 앞두고 한국의 수혜대상품목 조정문제를 협의하기위한 제4차 한미GSP 실무자회의가 14일 워싱턴의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열렸이에요. 이기성 상공부통상진흥관을 수석대표로한 한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양국의 미통상법 301조 협상타결로 양담배수입, 보험시장개방, 지적소유권보호등이 실현된 점을 들어 한국의 수..

  • 세네갈대통령 예방 아주순방 이외무

    아프리카 5개국을 공식순방중인 이원경외무장관은 13일 하오 디우프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관을 교환했다고 현지 공관이 14일 외무부에 알려왔어요.

  • 이임 주한인니 대사에

    전두환대통령은 14일하오 이임하는 라덴.수프랍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의 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어요.

  • 오늘 광복절 41돌

    15일은 41주년 광복절이자 정부수립 38주년 기념일. 이날 서울과 각지방에서는 기념식과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열려 선열의 얼을 기리고 민족자존을 다시 다짐해요.

    광화문도 춤을 추리라던 감격의 그날이 바로 오늘이에요.

  • 건설관련 각종 불조리 척결 -정화위

    정부는 최근 독립기념관 화재사건을 계기로 건설관련 부조리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있음에 따라 각종공사의 부실을 막고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건설업계주변의 부조리를 사정기관 특별관리분야로 설정, 누적된 각종건설 부조리를 근원적으로 시정해 나가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건설업종사자의 건전한 기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의 함양을 선결과제로 보고 공사관련업계의 기업풍토..

  • 「분배」등 국민욕구 적극수용

    민정당은 전두환 대통령이 하계기자회견에서 밝힌 국민연금제도, 최저임금제, 국민개보험등 복지분배의 대전환 구상을 단순한 정부시책차원이 아니라 분배측면에서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진보이념의 수용이라는 보수정당 정책으로 이념화, 체계화시켜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한것으로 알려졌어요. 민정당의 이같은 방침은 지금까지 성장위주 경제정책추진으로 인한 분배구조의..

  • 대통령에 형식적 수상지명권

    민정당은 14일하오 당헌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에서 선출할 수상후보의 형식적 지명권을 대통형에게 부여토록 하고 재외국민을 보호할수있도록 근거규정을 기본권 조항에 명시하는것을 골자로 한 당헌특위안을 최종 확정했어요. 당헌특위 요강작성소위(위원장 이치호의원) 가 마련한 요강을 중심으로 논의한 이날회의에서는 또 법관임명제와 관련, 대법원장은 수상이 국회의 동..

  • 신민「폭로 대회」 열어

    신민당은 14일 하오2시 민추협과 공동으로 서울 종로구 인의동 중앙당사에서 「고문·성고문·용공조작 범국민폭로대회」를 가졌어요.

    이날대회에는 이민우총재 김영삼고문을 비롯한 46명의 소속의원과 당원및 계훈제 민통연부의장, 박형규목사등 3백여명이 참석했는데 이총재는 개회사에서 『이정권은 어린이들의 성금까지 털어 건설하던 독립기념관을 불태우고도 한마디 사과도 않..

198727.5° 비 39.6mm
  • 독립기념관 오늘 개관 공개

    독립기념관이 15일 상오 정식 개관해요.

    개관경축식은 이날 상오10시부터 충남 천원군 대천면 남화리 건립현장에서 3부요인 및 독립유공자 등 1만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2주년 광복절기념식을 곁들여 베풀어져요. 경축식에 이어 독립기념관경내 3.1마당에서는 주한외교사절 등 각계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연회가 베풀어지며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군..

  • 인도독립40주년 축전

    전두환 대통령은 14일 인도독립40주년(15일)을 맞아 라마스와미.벤카타라만 인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어요.

    전대통령은 이 축전에서 『인도독립4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0년 동안 여러 분야에서 귀국이 이룩한 훌륭한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어요.

  • "노사분규 계속 땐 실업률 2배로"

    노사분규가 장기화되고 이에 따른 수출·투자위축이 심화되면 앞으로 우리경제의 성장이나 고용사정에 큰 타격이 초래되어 당초 9.5%로 전망해온 하반기 성장률은 5.8%로 떨어지고 실업률은 현재의 2.6%보다 두 배가량 악화된 5~5.5%까지 높아져 연간20만~30만 명의 신규실업 발생이 우려돼요. 또 수출이 크게 줄어 80억 달러로 예상해온 올해 경상수지..

  • 분규선발지역은 진정추세

    중소기업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전국적인 노사분규는 대기업들의 타협분위기와 달리 탄광 광원들의 과격시위가 계속되고 시내버스 등 운수업계의 분규가 확산돼 일반국민생활을 위협하는 양상으로 번지고 있어요. 그러나 기업마다 본격적인 타협을 모색하고 있어 노사분규는 주초가 고비가 될 전망이에요. 2.3.4.10. 11면 지역별로는 이제까지 분규가 확산된..

  • 노동관계법 전면개정

    민정당은 14일 상오 당직자회의를 열고 노사문제의 원만한 해결 및 근로자들의 실질적 권익신장을 위해 현 노동관계법을 전면재검토, 개정안을 마련해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어요. 이와 관련, 노동특위(위원장 우병규의원)는 내주 중 노동문제세미나를 열어 각계인사로부터 노사관계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에요.

  • 개헌안 1차심의마쳐

    민정 민주양당은 14일 하오 국회에서 8인 정치회담 8차 회의를 열고 개헌안 중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제관계조항 등을 논의했어요.

    8인회담은 이날로 개헌안에 대한 1차 심의를 모두 끝내고 17일부터 쟁점별로 본격협상에 들어가요. 2면 이날 회담에서 양당은 중앙선관위원의 파면사유를 민정당안대로 탄핵 또는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는..

  • 화공품 야적장서 대폭발참사

    14일 상오7시50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 372의1 김포공항부근 무허가 화공약품저장소인 공항창고(대표 윤영재.45) 야적장에 쌓아둔 솔벤트 니트로벤젠 메탄올 등 화공약품이 폭발, 인근주민 허주련씨(36)의 장녀 미숙양(7.송정국교1)과 인근 강서창고 작업인부 김형균씨(36) 등 5명이 숨지고 오학석씨(45.미장공.공항동산1) 등 65명이 중경상을 입었..

  • 헌법특위 재구성

    제1백35회 임시국회는 14일 하오 본회의를 속개, 순증5천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정부원안대로 통과시키고 폐회했어요.

    국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88학년도부터 대입학력고사를 폐지하고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입학고사를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교육법개정안과 외국환평형기금 채권발행변경 등 의안을 처리했어요. 국회는 또 이날 하오 늦게 개헌안 심의를 위한 헌특을 민..

  • 조완규총장에 임명장

    전두환 대통령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신임 조완규서울대총장에게 임명장을 주었어요.

198832.3° 비 2.6mm
  • 숭인동 상수도관 터져 2천 가구 9시간 단수

    14일 오전 2시40분쯤 서울 숭인 2동 1253 수도학원 앞 고가도로 밑쪽 지하 2m 깊이의 지름 3백㎜짜리 상수도관이 터져 보문, 삼선, 숭인 1·2, 안암, 동선동 일부 지역에 9시간 동안 수도물이 나오지 않아 이들 지역 2천여 가구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어요.

  • 국회의원들 흡연율 40·8%…63%는 금연 원해

    국회의원들은 우리 나라 성인 남자 평균에 비해 적게 담배를 피우고 있으나 담배를 피는 의원의 경우 3명 중 1명은 하루 한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줄담배꾼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금연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 소비자 연맹이 국회의원 응답자 1백59명 대상의 설문 조사결과 이들 중 40·8%만이 담배를 피운다고 응답, 성인 남자 흡연율 (71·4%)을 밑돌았..

  • 김 장관발언″한파〃로 정국 급냉

    김용갑 총무처장관의 13일 돌연한 체제수호발언으로 염천정국에 한기가 돌고 있어요.

    체제수호를 외해 올림픽 후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고 개헌도 포함돼야 한다는 김 장관의 발언에 대해 3야당이 즉각 반박성명을 내는 등 올림픽정치휴전에 들어가던 정국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심지어 여권내부에서 조차 김 장관의 발언배경을 궁금하게 생각하고 안테나를 돌리..

  • 청남대 조사일정 추후에 결정키로

    국회5공비리특위의 야3당의원들은 16일 청남대를 방문해 달라는 홍성철 청와대 비서실장의 초청을 일단 거부키로 하고 추후 별도의 청남대조사액정을 마련키로 했어요.

    야당 측은 지난 12일의 청남대 조사가 무장초병의 저지로 무사 된 데 대해 어떤 형태로든 청와대측의 해명이 있어야하며 청남대 방문은 초청이 아닌 조사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16일 중..

  • 챔피언 오른 문성길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세계 챔피언이 돼 더욱 기쁩니예요. KO로 이기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예요. 』 84년 LA올림픽 때 8강 전에서 눈 부상으로 도중 탈락하는 비운을 겪은 문성길은 이후 85년 서울 월드컵 우승과 86년 리노 세계 선수권 대회, 그리고 서울 아시안 게임을 연달아 석권, 세계의 주먹임을 입증했어요. 경량급 복서이나 웰터급 정도의 펀..

  • 온 누리에 평화 밝힐 「하늘의 불」

    성화-. 그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축복의 상징이자 신성한 불 (화)이예요. 성화가 채화되는 순간 신과 인간이 만나고 고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것이에요. 앞으로 1주일 후인 23일 오전 11시 (한국 시간 오후 6시).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서울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 웅장하고 화려한 서울 올림픽의 서곡이 지중해의 파도를..

  • 북한 편향정책 궤도수정

    대한정책개선을 중심으로 한 사회당의 변신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남아있어요.

    일본의 제1야당으로서 한반도정책에서 변신을 보이지 않으면 사회당이 유권자들로부터 더욱 괴리되고 국제사회에서 「돈키호테」로 취급당하는 절박한 사태를 맞기 때문이에요. 13일 발표한 「도이」 위원장의 특별담화는 노태우 대통령의 특별선언으로부터 대한개선에 나실 용기를 얻은 것으로 볼 수 있..

  • "돌 주먹" 문성길 초고속 챔피언

    돌 주먹 문성길 (25)이 다분히 홈링의 이점에 힘입어 한국 프로 복싱 사상 최소 전적으로 세계 챔피언에 올랐이에요. 문성길은 14일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서울 테헤란로) 특설 링에서 벌어진 WBA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6회 초반 챔피언 「카오코·갤럭시」 (29·태국)와 난타전을 벌이다 우연한 버팅으로 오른쪽 눈 위에 3㎝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경기를..

  • 고속·시외 버스 추석 승차권 예매

    추석 귀성 승차권 예매가 고속 버스는 25일부터 9월10일까지, 시외 버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실시돼요.

    예매는 9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분으로 고속 버스는 강남 터미널과 동 서울 종합 터미널에서, 시외 버스는 각 방향별로 남부·동마장·상봉 터미널에서 판매해요.

  • 서울대병원 법인화 10주 기념 학술 대회

    서울대병원 법인화 및 10주년 기념 학술 대회가 10월17일 이 병원에서 개최돼요.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이한빈 경희대 교수가 「복지 사회와 선도 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하며 서울대 의대 고창순 교수 (제1부원장) 등 6명이 「특수법인화 이후의 서울대병원」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한국형 인공 심장의 개발 (의공학과 민병구) 간장이식..

  • 스칼라 오케스트라 지휘자 로린·마젤씨

    『「푸치니」의 가장 위대한 걸작 오페라 「투란 도트」를 매우 열정적이고 음악적 수준이 높은 한국 음악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예요. 』 1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될 스칼라 오페라단의 『투란 도트』와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회 객원 지휘를 맡은 세계적 대 지휘자 「로린·마젤」 (57). 이미 두 번에 걸친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

  • K-1TV 다큐멘터리 드라마 『잃어버린 왕국』

    KBS 제1TV가 90분 6부작으로 방영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잃어버린 왕국』은 한반도 지배욕으로 일관된 일본 대한관의 허구를 밝히고 우리의 대일관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관계사를 조명해본 보기 드문 역작이었어요. 『잃어버린 왕국』은 19세기말 일제의 한반도 지배욕을 정당화하기 위한 한일 관계사 조작 음모에서 시작, 그 역사 조작의 뿌리가 서기 7∼8세기까..

  • 전봉준 일 취조기로 첫 공개

    갑오 농민 전쟁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체포 직후 일본군에 의한 취조 기록과 갑오 농민군의 복장·인장 등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어요.

    이 자료들은 동경대에서 동양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강창일씨가 일 외무성 외교 사료관등서 발견한 것으로 이를 도서 출판 「한길사」가 이달 중순 창간 예정인 월간 『사회와 사상』에 「갑오 농민 전쟁‥」이란 제하의 기고와..

  • 정률성씨 유일한 친척 조카며느리 여수 생존

    현대 중국 음악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정률성씨 기사 (중앙일보 14일자 11면)가 보도되자 장강희씨 (43·여·전남 여수시 문수동 부영 아파트 202동 301호)가 자신이 국내에서 살고 있는 유일한 사촌 조카며느리라고 15일 오전 중앙일보에 알려왔어요.

  • ″보수-우익목소리 터뜨리는 기폭제 되겠다〃

    ○…김용갑 총무처장관은 좌경문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표명이 야당의 거센 반격을 받는데도 아랑곳 없이 계속 『할말을 했으며 취소하거나 물러설 생각이 없다』고 저항할 대세. 김 장관은 13일 문제의 발언을 한 후 미리 약속된 청와대간부들과의 오찬장에 가 자신이 저지른 (?) 일을 설명하고 이 문제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피력. 김 장관의 발언내용을 들은 청와..

  • "목표는 오직 금메달 뿐"

    『싸워서 이겼노라 장한 얼굴들. 온 세계에 심었노라 대한의 얼을…. 불굴의 투지로 이룩한 영광 이 나라 역사 위에 영원하리라』 「올림픽 앞으로 한달」-. D데이를 알리는 올림픽 안내판의 붉은 숫자가 하나씩 줄어들면서 한국 선수단의 베이스 캠프는 새벽 공기를 가르며 울려 퍼지는 『승리의 노래』가 주는 의미를 거듭 확인해요. 불암산 기슭에 자리잡은 태릉훈련..

  • "고국서 광복절 맞으니 꿈만 같다"

    8·15해방 직후 귀국하는 부모와 떨어져 중국 만주에 홀로 남았던 3살짜리 딸이 40대의 가정 주부가 되어 귀국, 부모의 품속에서 첫 광복의 아침을 맞았어요.

    지난달 1일 만주 땅 용정을 출발, 홍콩을 거쳐 서울에 도착한 손신자씨 (46)-. 『조국 땅에서 광복절을 맞게 되다니 꿈만 같습니예요. 』 15일 오전 서울 망원 2동 471 대도 연립 205호. 그..

  • 「변비의 원인·치료」 외과의 이종균씨 펴내

    피부 장해·두통의 원인이 되는 변비의 식이요법·약물요법 등을 상세히 다룬 「변비의 원인과 치료」가 외과 전문의 이종균씨 (송도 대장 항문 병원장)에 의해 출간됐어요.

  • 제일모직, 변신 본격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쪽으로 「제2창업」을 서두르고 있는 제일모직이 최근 잇달아 관련 공장 건설에 들어가 기업 변신 작업을 본격화. 제일모직은 지난달 말 전남 여천 석유 화학 단지 내에 연산 12만t 규모의 ABS·PS수지공장을 착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다시 일본 미쓰비시 레이온사와 합작으로 자동차·전자 부품 등에 쓰이는 고 강도 투명 플라스틱인 PMMA..

  • 「뉴욕 현대 미술전 문전성시

    뉴욕∼서울 호암 갤러리∼동경 세이브 미술관을 연결하는 현대 미술의 대규모 기획전 「뉴욕 현대 미술전」의 관람객이 4만명에 육박, 23일 종료를 앞두고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요. (사진) 인쇄물로만 대해오던 세계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며 미국이 현대 미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유를 분명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교육..

198930.6°
  • 원폭피해자 복사기금 조성키로 보사부,1백억규모…일과 교섭

    보사부는 14일 원폭피해자의 치료와 복지를 위해 1백억원규모의 기금을 조성키로 하고 일본정부가 협조하도록 외무부에 교섭을 의뢰했어요.

    보사부는 한국원폭피해자협회(회장 신영수)가 일본정부에 23억달러의 피해보상을 촉구한데 대해『원폭피해자 보상문제는 지난65년 한왈국교정상화 당시 일단락됐기때문에 더이상의 국가간 보상을 기대할수 없는 실정』이라며『다만 국내 원..

  • "전교조 탈퇴면 징계조치 철회"

    정부는 전교조결성과 관련, 파면·해임·직위해제등의 징계를 받은 공립중등학교교사 9백40명과 초등학교교사 1백55명등 1천95명중「앞으로 전교조 활동을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정부에 소청심사를 낼경우 이를 받아들여 징계조치를 철회토록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또 사립학교교사 6백30여명에 대해서도 이들중 해당학교재단측에 전교조포기각서와 함께 재심을 청구하면 징..

  • 오늘 새통일방향 밝힐듯

    노태우대통령은 15일 광복절경축사를 통해 정부의 통일방향을 밝힐 예정이에요. 정부의 한당국자는 14일『노대통령는 건국이후 이제까지의 남북한 통일방안을 비판,수렴하는 바탕위에서 우리의 역사와 현실상황에 비추어 타당하고 민족적합의가 이뤄질수있도록 실현가능한 통일의 방향을 밝힐것』이라면서『이와함께 노대통령은 통일의 선결조건을 북한측에 제시할것으로 안다』고 말했..

  • 개표장소 여의도고 영을선관위서 공고

    영등포을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이번 재선거의 개표장소를 여의도고등학교로 공고했어요.

  • 검찰,22일상오 출석요구

    서울지검공안1부(안강민 부장검사)는 14일 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국가보안법위반(불고지)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평민당 김대중총재와 김원기전원내총무를 영등포을구 재선거 투개표가 완료된 후인 오는 22일상오 10시와 하오2시 각각 서초동 서울지검청사로 소환,조사키로하고 이날 상오 출석 요구서를 보냈어요. 검찰은 또 이날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철용의..

  • 정치권손상 예방위한 사전조치

    선관위의 전격적인 이번 고발조치는 심각해지는 선거전분위기의 실질적 단속효과를 노린 고육책으로 볼수있어요.

    이번선거는 각정파가 스스로 부여한 의미가 실제이상으로 확대돼온데예요. 이에 따른 중앙당의 총력대리전 양상으로 인해 동해선거의 재판이 될「위기」마저 높아져온것이 사실이에요. 따라서 선관위는 유세장폭력등 노골화돼가는 불법행위가 더이상 방치될 경우「불치」의 후유..

  • 영등포을 후보4명 고발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임규운)는 14일 하오 영등포을구 국회의원재선거에 입후보한 민정당의 나웅배 평민당의 이룡희 민주당의 이원범후보와 무소속의 고영구후보등 4명을 금품제공 호별방문 불법집회개최등 불법선거운동행위와 폭력및 소란등 합동연설회 질서문란및 진행방해행위등 국회의원선거법위반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어요. 3. 15면 선관위는 이와함..

  • 민정,정치-수사분리

    민정당의 고위소식통은 김평민총재의 입건과 관련,『김총재의 실정법위반사실에 대해 수사당국이 확실한 증거를 포착한것으로 알고있다』면서『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정치협상의 대상이 될수없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김총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정상적인 사법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해 검찰이 기소방침을 세우고 있음을 분명히 했어요. 민정당은 이날 확대당직자회..

  • "증거 있다" "완전조작" 극한주장 맞서

    김대중평민당총재가 14일 기자회견을갖고『여정권과의 부분적 협력관계를 청산하고 단호한 대결자세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경대응방침을 밝힌데반해 수사당국은 김총재를 기소해 사법적 절차를 밟을것으로 알려져 정국은 정면대결을 피하기 어려운 형국이에요. 특히 평민당은 김총재에 대한 입건조사가 공안당국에 의한「완전한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나섰고 민정당은 정치와 사..

90년대 1990~19989개 해 · 179건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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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페만 유엔군사」 설치 착수/국무부/소­영­불­중국대사와 협의

    ◎무기적재 이라크선 홍해 항진 강행/미 함대,나포작전 돌입/영도 해상봉쇄 시작… 이서 함대 파견 미 정부는 14일 페르시아만에서 이라크군 공격으로부터 서방 군함을 보호하기 위해 유엔 산하에 합동군사령부를 설치하는 문제를 검토하기 시작했어요. 미 국무부는 이날 이 문제와 관련,소련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대사를..

  • 교민 20명 쿠웨이트 탈출/KAL소장 가족등 육로로 사우디 도착

    대한항공 쿠웨이트영업소의 이용구소장(40)을 비롯한 20명의 쿠웨이트 체류 한국교민들이 13일 오후 6시경(현지시간) 사우디로 탈출했다고 주사우디 한국대사관이 14일 외무부에 보고해왔어요. 이씨 가족등 20명의 한국교민들은 자동차편으로 쿠웨이트를 출발,사우디국경을 넘어와 국경근처 현대건설캠프에서 1박한 뒤 현재 리야드 소재 우리 대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어요.

  • 인니 정치개혁 요구/야당인사들

    인도네시아의 야당인사들은 14일 25년간의 걸친 「위헌적인 비상조치들」의 종식과 직접총선,대통령임기제한 등을 포함한 정치개혁을 요구했어요.

    인도네시아의 주요 야당인사 58명은 이날 의회에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위헌적으로 남용된 비상조치를 철회하고 대통령의 임기를 5년 중임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어요.

  • KAL소장등 20명 육로로 사우디 탈출

    대한항공 쿠웨이트영업소 이용구소장(40)을 비롯,쿠웨이트에 거주하는 한국인 20명이 13일 하오 6시(현지시간)쯤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을 넘어 탈출했다고 사우디 주재 한국대사관 양봉렬영사가 밝혔어요. 대한항공 본사도 14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어요.

  • 폭락주가 6백30선 위협/어제 13P나 빠져

    주가가 이틀째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폭락,종합주가지수는 6백40선이 붕괴된 데 이어 6백30선마저 위협했어요.

    14일 증시에서는 중동전의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건설주를 중심으로 「팔자」가 쏟아져 주가는 전날보다 13포인트 떨어진 종합지수 6백32를 기록했어요. 종합지수 6백32는 지난 88년 4월22일(6백30)이후..

  • ‘광복절’ 의미 변하고 있다/통일열기속 “분단극복 이어져야”

    ◎해방이후 세대 중심 새롭게 인식/곳곳 통일 출정식등 행사/실향민등 수천명 임진각서 「아픔」 되새겨대부분 정부 주도의 기념행사가 해마다 되풀이 돼온 8ㆍ15 광복절이 올해엔 유례없는 방북열기와 맞물려 긴장된 분위기속에 45주년을 맞았어요. 전국은 이날 과거의 형식적인 경축분위기와는 달리 남북한 당국의 일관성없는 통일관련 제의들을 비판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

  • “이기택 총재 당대표 받들 용의”/김대중 총재

    ◎통합야당 장악할 생각없어/평민 통합 위해 기득권 버려야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5일 『야권통합을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내가 당을 장악할 생각은 없다』면서 『필요하다면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를 당대표로 받들고 그 밑에 들어가 이총재와 함께 일선에서 당의 발전에 공헌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이날 오전 마포 제2당사에서 열린 평민당의 제45주년 광복..

  • “방북신청 접수 국민우롱”/김대중총재

    ◎대통령 사과 총리 해임등 요구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14일 “노태우 대통령의 7ㆍ20 민족 대교류 제안은 국민을 우롱한 정치선전이었음이 분명해졌다”고 지적한 뒤 “노 정권은 실향민과 국민 모두의 간절한 소원을 정치적 목적에 의해 악용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무총리와 통일원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주장했어요. 김 총재는 이어 자신의 종래 주장인 ‘..

  • 백두산 가는길 (1)자금성 건청궁

    백두산 가는길 (1) 자금성 건청궁 겨레의 성산을 남의땅 돌아 찾다니| 청나라 거대한 궁궐앞에서 조선사신 아픈심경 되새겨 동아일보사는 창간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백두산의 실경을 담은 전시회를 열기 위해 국내 동서양화단의 원로및 중견화가 16명을 초대、지난8일 백두산으로 떠났습니다。 이들은중국의 북경과 심양 연길등을 거쳐 백두산에 올랐는데..

  • 추진본부ㆍ사제단등 4개단체 접촉 무산

    민족대교류 기간중의 남북자유왕래가 사실상 막히게 된 가운데 14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범민족대회 남한쪽 추진본부,민중당(가칭),서총련 서부지구 등 4개 단체가 시도했던 북한쪽과의 실무접촉이 당국의 불허방침 및 경찰의 연행으로 이뤄지지 못했어요. 남국현 신부 등 사제단 방북 실무접촉 대표단과 평신도 등 40여명은 이날 실무접촉을 갖기 위해 오전 11시1..

  • 중동교민 부녀자 2백여명/주내 요르단으로 철수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사태로 발이 묶여있는 건설근로자등 우리 교민 1천3백80명 가운데 현지 공관원및 상사원 가족등 비필수 인원 2백여명이 빠르면 이번주 안에 이라크정부의 출국허가를 받아 인접국가인 요르단으로 철수한 뒤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 북한,판문점 개방 철회/“「범민족」 방해세력 신변안전 보장 못해”

    북한은 15일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한 그들의 선언을 사실상 철회했어요.

    14일 통일원에 따르면 군사정전위원회 북한측 수석대표인 최의웅은 지난 13일 발표한 담화를 통해 『우리는 범민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장애를 주는 인원들의 우리측 지역 출입을 통제하며 그들에 대한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혀 판문점 북측지역 출입이 종전대로..

  • 통일행진 백두산 출발/교포등 1천여명 참가

    북한인들과 해외거주 한국인들이 13일 백두산으로부터 조국통일을 촉구하는 행진을 시작했어요.

    이날의 행진에는 재일·재미 및 재독일교포를 포함,노동자·농민·지식인대표 1천명이 참가했어요.

  • 원폭피해까지 상품화(작가 김원우 일본열도 탐험:3)

    ◎「광도의 그날」 7월부터 떠들썩/심화된 세대간 이질화 경제력으로 소화일본의 8월15일은 종전일이에요. 종전일은 곧 폐전일이므로 일본은 8월15일을 애써 잊으려해요. 매스컴조차도 종전에 대해서만은 어색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일반 국민들도 종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요. 그러나 7월말쯤부터 단연 뉴스메이커로 등장하는 것이 히로시마(광도)의 「겐바쿠(원폭)」이예요. .

  • 북한 「임수경 위문단」 판문점서 한때 시위/당국접촉 거부

    임수경양ㆍ문익환목사 등 구속자들을 면회하기 위해 우리측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주장했던 북한의 「구속자 위문단」 40여명이 14일 상오 10시께 판문점 북측지역에 도착,남측 「임수경 후원단체」 대표들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며 당국간 연락관 접촉을 거부한 채 2시간동안 구호와 노래를 부르다 되돌아갔다고 통일원이 밝혔어요.

  • 분단청산 기틀 마련 통일이 진정한 광복/여야 성명

    여야는 15일 광복절 45주년을 맞아 각각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어요.

    민자당 박희태대변인=통일의 함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때 광복 45주년을 맞은 감회는 참으로 착잡하예요. 해가 갈수록 광복의 기쁨보다 분단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져 오기 때문이에요. 북은 시대의 진운에 순응하여 더이상 통일을 열망하는 민족비운을 이용하여 남한분열과 적화통일의 호기를..

  • 8ㆍ15 45주년 다시 일본을 경계한다:1

    ◎한일 정계의 ‘밀착’ 임맥/중요고비 마다 밀사 등장/밀월관계 절정… 일왕 올해 방한 합의/굵은 현안도 막후서 결정일본제국주의가 쫓겨간 지 45년 그들이 남기고 간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은 이땅에 ‘일본’은 다시 오고 있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일본’은 어느새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파고 들어와 있는 것이에요. 역사적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일본국민과 진..

  • 미ㆍ이라크 해상충돌 위기/무기 수송선 홍해서 금명 조우

    ◎선박출입 전면봉쇄/다국적군 지위/유엔군으로 변경검토/요르단왕,후세인 친서 휴대 부시와 회담 미국과 이라크가 이틀내로 홍해상에서 정면 충돌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의 페르시아만 파견 다국적군 함대는 국제법상 실질적인 전쟁상태의 돌입으로 간주되고 있는 이라크 출입선박의 전면 봉쇄..

  • “「민족대교류」 국민 우롱”/김대중총재/대통령사죄ㆍ총리등 해임요구

    ◎내각제 포기 공개선언도 촉구김대중 평민당총재는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태우대통령이 제안한 민족대교류 제안은 이제 국민을 우롱한 하나의 정치선전에 그치고 만 것이 분명해 졌다』고 주장한 뒤 『노대통령은 국민 우롱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강영훈국무총리와 홍성철통일원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어요. 김총재는 이어 통일방안으로 「1연방 2독립국가에서 시작..

  • 미­이라크 충돌위기 고조/페만해역 한때 기뢰 경계령

    ◎“해상봉쇄에 보복” 위협 이라크/“검문불응 선박은 나포” 미 영 함대/요르단 국왕,후세인 친서휴대 워싱턴 방문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군의 대규모 함대가 속속 페르시아만으로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해군이 14일 페르시아만을 항해하는 선박들을 검문하고 이라크의 선박수송을 차단하기 시작,대이라크 해안봉쇄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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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광복46돌/장준하·김도연선생등 1천43명에 건국훈장

    정부는 광복절인 15일 한말 의병과 일제 때 독립군으로 항일운동을 하다 순국한 후손이 없는 선열 5백29명과 과거 건국포장이나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나 이번에 훈격이 올라간 독립유공자 5백14명등 모두 1천43명에게 건국훈장을 수여해요. 이날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릴 광복절 경축식에서 서훈될 독립유공자 가운데 후손이 없는 순국선열 5백29명은 1888..

  • 김대중총재 유엔간다/“노 대통령과 개별접촉 안해”

    ◎내달 20일 출국… 유럽도 순방김대중신민당총재는 15일 그간 당내에서 찬반양론이 맞서 논란을 빚어왔던 자신의 유엔총회참석문제와 관련,『야당도 국가와 민족적차원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하는 성숙된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국민이 바라고 있으므로 유엔총회에 참석키로 결심했다』고 밝혔어요. 김총재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광복절..

  • 자동차 하루 2,120대 늘어난다/교통부,등록현황 집계

    ◎6월말기준 전국에 377만8,659대/서울 502·제주 29대/6개월새 11.3% 급증 올 상반기중 전국의 자동차는 하루에 평균 2천1백20대씩 늘어나 지난 6월30일 현재 전국 자동차 대수는 3백77만8천6백59대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14일 교통부가 집계한 자동차등록현황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말보다 38만3천8백56대가 증가한 것으로 불과 6개월사이..

  •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일본대사관에 배상등 요구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회장 김종대·55) 회원 3백여명은 14일 낮 12시께 서울 동대문운동장을 출발해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까지 평화행진을 벌인 뒤 대사관을 찾아 희생자 유족에 대한 배상 등 5개항을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어요.

  • 콜레라환자 또 2명 발생/서천­대전서

    ◎서울 집단 설사증세 10명 격리수용/동지나해산 가오리서 옮긴듯… 서천군 「오염지역」 선포콜레라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14일 서천과 대전에서 2명의 콜레라환자가 추가 발생한데 이어 서천 허양보씨(56) 상가를 다녀온 서울의 문상객이 집단으로 설사증세를 보인데 따라 콜레라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보사부 비상방역대책본부(본부장 윤성태차관)는..

  • 북한통일대행진 외면/편향된 정치집회획책/김영식준비위원장

    김창식 통일대행진 행사준비위원장은 14일성명을 내고 『북한은 우리의 통일대행진 제의를 외면하고 8·15를 전후해 특정불법단체들을 충동,편향된 정치집회를 획책함으로써 동족간의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어요. 김위원장은 『우리는 8·15가 지난 이후라도 통일문제 대토론회 등을 적당한 시기에 개최,남북간의 교류에 활로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 한민족 철학자대회 북한측 사실상거부

    칭변경│일자연기등 요구 북한측은 동아일보사와한국철학회가 공동주최하는「한 민족 철학자대회」(21~24일·협찬 포항제철)의 명칭변경과 연기를 요구、사실상 불참의사를 밝혔다。 북한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김창원소장은 14일오후 이 대회의 대회장인소광희교수(서울대)에게보낸 편지에서 대회명칭에「한민족」이란 표현을 쓰는것은..

  • 내년예산 23% 증액/당정 잠정합의/33조 천8백50억 규모로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여의도당사에서 내년도 예산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새해 일반회계예산규모를 올해 본예산대비 23%증액한 33조1천8백50억원으로 잠정합의하고 오는 26일부터 분과별 당정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항목조정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정부측에서 최각규 부총리 이용만 재무부장관등이,당측에서 나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정책조정실장들과 경제특위위원들이 참석..

  • 당정,예산삭감싸고 이견/시안 첫 회의

    ◎당/“인건비 줄이자”/정/“어렵다”/지방 양여금 2조8천억원선정부와 민자당은 14일 하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최각규 부총리·이용만 재무장관과 나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첫번째 당정협의를 가졌어요. 3면 정부가 이날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시안은 일반회계가 올해(본예산 대비)보다 23%를 늘어난 33조1천8백50..

  • “핵금조약 무조건 가입”/중국/이붕총리 밝혀

    중국 국무원총리 이붕은 13일 중국이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기로 원칙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은 어떤 선결조건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중국은 이미 핵확산금지조약에 무조건 가입하기로 결정했음을 재확인했다고 홍콩의 명보와 성도일보가 14일 보도했어요. 이들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붕은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총리가 중국을..

  • 2만여명 ‘범민족’집회/경찰,경희대 주변서 7백여명 연행

    범민족대회 3일째인 14일 경찰의 봉쇄망을 뚫고 서울 경희대에 모인 2만여명의 학생·재야단체회원 등은 ‘통일대축전 성사 결의대회’와 통일대토론회,91서울범민족회의 전야제 등의 행사를 밤늦게까지 잇달아 열고,북쪽 대표단의 대회 참가 허용과 범민족대회 남쪽 추진본부(범추본)에 대한 탄압 중지 등을 정부쪽에 촉구했어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소속 학생 1만5천..

  • ‘팽창’논란 내년예산 33조 합의

    ◎당정회의,26일부터 부처별 항목조정정부와 민자당은 14일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23%(본예산 기준) 늘어난 33조1천8백50억원 수준에서 편성하기로 했어요.

    당정은 이날 최각규 부총리,이용만 재무장관,나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2년도 예산관련 당정회의에서 이렇게 합의하고 구체적인 항목조정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당정회의..

  • 남북한 어문관계자/연길서 비공식접촉

    어문실태조사를 위해 중국연변지역을 방문중인 안병희 국립국어연구원장,김광인 문화부어문출판국장등 한국측 어문관계자는 지난8일 연길시에서 북한학자들과 비공식접촉,민족어통일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어요.

  • 북한,철학자대회 연기요청/“박·성씨 구속 공언속 참가 무의미”

    서울지역 대학신문기자연합(서대기련)의 방북취재 무산에 이어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민족철학자 대회가 북한학자의 참여없이 열릴 전망이에요. 북한 사회과학원 김창원 철학연구소장은 14일 한민족철학자대회 준비위원회 소광희(서울대 교수) 위원장 앞으로 편지를 보내 “남쪽 당국이 평양에 온 전대협 박성희·성용승씨가 귀환하는 즉시 구속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이러..

  • "북한에 합작공장 모색"

    〃북한에 합작공장 모색〃 노대통령 8·15경축사관광│지하자원 공동개발 통신│통행│통상「3통」교류 촉구 노태우대통령은 15일『우리는 북한의 특정한 지역에 합작공장을 건설하거나관광 지하자원을 공동 개발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또『남북이합작해서 제삼국에 공동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도 갖고 있다』면서 북한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냉..

  • 리비아 노 대통령 초청/카다피 친서 보내와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노태우 대통령의 리비아 방문을 공식 초청하는 친서를 보내온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리비아 정부는 한국과 수교를 맺고는 있으나 강경 비동맹노선을 고수하며 미국과 적대관계에 있어 노대통령을 초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카다피 원수는 친서에서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이날 28일의 대수로공사 준공식에 노대통령이 트리폴리를..

  • 구한말 의병의 햇불「13도창의군탑」제막

    구한말 의병의 햇불 「13도창의군탑」제막 본사「항일의병탑 건립」첫 결실 어제 망우리공원유족 각계인사참석 선렬추모 구한말 국권회복을 위해일제와 싸우다 순국한 13도창의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아일보사가 세운13도창의군탑 제막식이 14일오후4시 서울중낭구망우동 망우리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만동아일보명예회장을 비롯、김병관동아일보사장..

  • “핵 확산금지조약/중 가입표명 환영”/외무부 논평

    조원일외무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발표,『세계 5대 핵보유국의 하나인 중국이 프랑스에 이어 핵비확산조약(NPT)에 가입할 의사를 표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중국의 가입으로 NPT의 보편성이 더욱 고양되고 핵비확산체제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 농어촌 구조개선에 42조 투입/노 대통령,첫 농협인대회서 강조

    ◎10개년 발전시책 내년 착수/UR대비,우리농업 경쟁력 향상/가공산업 육성·유통구조도 개선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정부는 내년부터 농어촌발전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앞으로 10년간 42조원을 농어촌개발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농민대표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창립 30주년기념 제1회..

  • 민자 유 사장 표창 논란/야권 사과·해명요구

    야권은 세모 유병언사장이 민자당 「모범당원표창」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제히 성명을 발표,민자당의 대국민사과와 진상규명을 요구했어요.

    박상천 신민당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세모 유병언사장의 실체가 밝혀진 후에도 국가원수인 당총재에게서 모범당원 표창을 받은 사실을 숨겨 온점에 충격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유씨가 재정위원이된 경위 유씨가 표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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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대일정상화 지연/이유싸고 추측 무성

    일본정부는 제8차 일·북한 국교정상화 교섭을 이달 하순쯤 열자고 북한측의 의향을 타진중이나 2주일이 지난 14일 현재까지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회답이 없어 그 진의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추측을 하고 있다고 도쿄(동경)신문이 15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일본 정부는 북한이 국교정상화 교섭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대해 한국 미국 일본과의 모든 관계..

  • 60년대초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때/일‘사죄·보상 아닌 경협’강요

    ◎미국도 “원조중단” 들어 한국에 압력/NHK보도 일본은 60년대초의 한­일 국교정상화교섭에서 보상과 사죄의 의미를 포함하지 않는 경제협력 방식으로 결말을 짓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한국에 이를 강요했으며,미국도 한국이 일본의 경제협력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한원조를 재검토하겠다고 압력을 가했다고 이 14일 보도했어요. 이 방송은 이..

  • 일제,독립운동가 사생활감시­사찰/요시찰활동문서 첫 발견

    ◎총독부 지시로 도경찰부서 예규철 작성/대상자 6등급… 월1∼2회 보고/친일인사­인력거꾼­행상등도 감시일제시대 항일운동가들에 대한 사생활감시등 탄압실상을 밝혀주는 총독부 고등계형사들의 요시찰활동관련문서들이 정부기록보존소(소장 안조일)부산지소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14일 공개됐어요. 일제총독부가 직접작성한 이 문서철은 지금까지 알려진 악명높은 총독부 고등경찰..

  • 정신대배상등 해결을 여야 광복절성명

    민자당오장섭부대변인 마라톤 제패등 올림픽에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과학위성「우리별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쾌거속에 광복절을 맞게돼가슴 뿌듯하다。 그러나 이같은 감격적 장면뒤에는 일제의 정신대 강제징용등 역사의 뼈아픈흔적들이 도처에 산재해있는현실을 한시라도 잊어선 안될것이다。 민주당 장석화대변인 아직도 식민..

  • 대선앞두고 언론통제 강화/청와대·공보처서 사전검열­삭제압력

    ◎대부분 ‘6공비리’ 관련… 집필자 고발도/정치쟁점 부상… 야당선 ‘청문회’ 추진노태우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가고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오는 데 따라 언론통제가 한층 강화되고 있어요. 특히 6공화국의 권력형 비리 의혹사건과 정치자금 문제를 다룬 기사들에 대해 청와대 안기부 공보처가 집중적으로 삭제·수정압력을 가하는가 하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사례까지 벌어..

  • 남북한 양측과 동시 관계강화/러 외무차관 밝혀

    게오르기 쿠나제 러시아 외무차관은 13일 이즈베스티아지와의 회견에서 『우리는 한국과 민주주의에 대한 공동이해,그리고 시장경제 이념의 준수로 연결돼 있다』고 지적하고 러시아와 한국간에 체결될 기본관계조약이 보다 넓은 상호협조의 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그는 러시아가 북한과의 우호협력상호원조 조약을 수정하지 않을..

  • 집중추적 한·일 젊은이들의 오늘/일본을 잡자 제3부:1

    ◎우리의 아이들 일인으로 커간다/「자생적 신민」인가 「한때의 바람」인가/유아/일제 육아용품으로 자라/10대 「닌텐도」 오락기 두드리며/20대/일식옷에 가라오케 즐겨/“여기는 「서울 신주쿠」”/식도일식 의도일식… 의식마저/굳이 “일본풍의식해야 하나요”서울이 「자생적 황국신민」들로 가득차버리지나 않을까. 8월15일.어김없이 1년만에 돌아오는 이날에 던져지는..

  • 러시아 국방차관/내달말께 첫 내한

    송응섭 합참제1차장(대장)은 14일 안드레이 코코신 러시아공화국 국방1차관이 국방부의 공식초청으로 옐친대통령의 방한직후인 오는 9월말께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한국이 러시아군 장성을 공식 초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한국군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7월27일부터 3일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송차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

  • 북한、일제사죄등 촉구 평양서 학술 심포지엄

    북한의사회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및 재일조총련산하 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일본의 식민지지배와 보상을생각하는 공동심포지엄」이 14일 평양에서 열려 일본의 조속한 사죄와 보상을 촉구했다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1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10만명을 넘는..

  • 「휴거종말론」 첫 영장/전도사 수배

    ◎부산 성화교회 신도/입원 맹신 10대에 쇠톱 줘 탈주/광주 모교회도 여고생 감금혐의 수사 시한부종말론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본격 착수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한부종말론 신도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어요. 부산북부경찰서는 15일 시한부종말론자인 주한렬군(17·부산Y고3년)에게 쇠톱과 절단기등을 건네줘 주군이 입원하고 있던 정..

  • ‘조선문명사’와 오늘의 문명/김중배(한겨레논단)

    〈로마제국 쇠망사〉는 한 제국의 몰락에 부치는 천재의 ‘조사’만은 아니었을 터예요. 아무리 한량기 넘치는 에드워드 기번이었다고 할지라도, 그의 〈쇠망사〉는 분명히 지나가버린 제국을 노리개 삼는 한량놀음만은 아니었을 터예요. 왜 윈스턴 처칠의 웅변에는 언제나 기번의 명문 가락이 깔려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 왜 클레멘트 에트리는, 중대한 국사에 마주쳤을 때,..

  • 일 정신대조사단 북한서 증언청취

    일본 의 정신대 진상조사단이12일 북한에 도착、2차대전중일본군 종군위안부로동원됐던 생존자들의 증언청취에 나섰다。 야당인 민사당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을 중심으로변호사 학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이 조사단은 이날 평양소재 한 호텔에서정신대로 끌려갔던 할머니4명과 노무자로 징용에동원됐던 합아버지 6명으로부터 중언을 들었다。 증언에 나선 이복녀 할머니(73·..

  • 이동통신 내주초 최종결론/노 대통령

    ◎사업자 선정등 종래방침 강행할듯노태우대통령은 내주초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문제에 대한 단안을 내릴것으로 알려졌어요.

    노대통령은 13일 오후 민자당의 지도체제개편안과 3당대표회담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등 정국현안을 협의한 김영삼대표와의 청와대주례회동에서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의 연기를 건의받고 가부의사표명을 유보,결론을 내지않고 조만간 결단을 내릴 뜻을 시사..

  • 북한 미그29자체조립

    북한은 구소연으로부터 넘겨받은 설비를 이용해 미그 29기를 조립해 왔다고 홍콩에서 발간되는 시사 주간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최신호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발매된 리뷰지 20일자는 이같이 전하면서지난 4월 북한 김일성 주석의 섕일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에서 자체 조립된 이들 항공기가 첫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잡지는 미그기 조립이..

  • 비동맹 정상회담/북 김정일이 참석/새달 자카르타 개막

    북한의 김정일 비서가 다음달초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0차 비동맹운동(NAM)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이날 자카르타 비동맹 정상회담 관계 소식통을 인용,김정일은 김일성을 대신해 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많다고 전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김정일이 회담에 참석하..

  • 멕시코에 전용공단 검토/올가을 조사단 파견/APEC 경협강화 모색

    정부는 멕시코를 우리의 주수출국인 미국의 전진기지로 활용키 위해 오는 가을쯤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투자조사단을 현지에 파견,전용공단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또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세계경제의 블록화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한국 등이 주도하고 있는 APEC(아·태 경제협력각료회의)의 기능을..

  • 언노련·기자협회·PD연합회/‘곽 기자 고발’ 공동 대응

    ◎‘언론탄압’ 규정… 고발조처 철회 요구 성명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권영길)·한국기자협회(회장 김주언)·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이원군) 등 3개 언론단체는 14일 ‘한겨레신문 곽병찬 기자 피고발건 대책위원회’(위원장 노향기)와의 연대성명을 발표해 청와대가 곽 기자 고발을 무조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어요. 〈성명서 전문 10면〉 이들 언론단체와 한..

  • 한·미 자유무역협정 추진/멕시코엔 투자조사단 파견

    ◎정부,NAFTA 대응책 곧 마련 정부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체결에 대응하기위해 멕시코에 투자조사단을 파견키로 했어요.

    정부는 NAFTA체결에 따른 종합대책을 협의하기위해 오는 17일 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종합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에요. 이날 또 무역회관에서 정부기관 및 업계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자유무역협정 대..

  • 멕시코 투자조사단 내달 파견/NAFTA대책회의

    ◎마킬라도라 진출 적극 모색/미와 기술협력사절단 교환키로정부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타결이 우리상품의 대미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무역회관에서 정부,관련기업체및 연구기관등으로 구성된 NAFTA대책위원회(위원장 유득환상공부제1차관보)를 개최,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어요. 정부는 또 멕시코를 대미진출으..

  • 아태정상회담 적극 추진/이 외무,“새달 APEC서 시기 논의”

    이상옥외무부장관은 14일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연례 정상회담이 빠르면 93년 최초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연례 정상회담이 한국,미국,일본,동남아국가연합(ASEAN)국가사이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도 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에 원칙적으로 공감,그 시기에 관해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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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허가제 확대/재검토 의사없다/건설부

    그러나 건설부 당국자는 이날 당정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재검토 방침과 관련,부동산투기 요소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이기 때문에 이를 재검토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어요. 조우현토지국장은 『건설부의 조치로 허가구역이 현재 39.7%에서 90.5%로 늘어나지만 이 가운데 신고구역이 41%나 돼 실제 8% 정도만 늘어나는 셈』이라며 『일정한 면적 이..

  • 「전국땅 거래허가제」재검토

    정경기악영향 우려 완화방침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금융실명제실시에 따른 토지거래허가제 전면실시 방침을 재검토키로 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홍재형재무장관과 노인환국회재무위원장 서상목민자당정책조정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갖고 토지거래허가제 전면실시는 완화하는 방향으로재검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서정조..

  • 민자,토지거래허가 확대 반대/“자금묶여 경기 위축”… 정부와 마찰

    ◎실명제 부작용 종합보완대책 곧 마련/세수증대예상 각종 세율 하향조정키로민자당은 14일 토지거래허가제 전면실시에 대해 실물경제를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어요. 이는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부작용을 극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책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으로, 실명제 실시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일부 세력의 조직적인 반발 움직임과 관련..

  • 실명제 국민지지 성공확신/조기정착·부작용방지 최선/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14일 『금융실명제는 우리에게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개혁중 가장 중요한 개혁』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여러가지 부작용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역사발전의 큰 전기를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아침 청와대에서 황인성국무총리를 포함한 전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내각은 실명제실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 사채시장 돈줄막혀 중기 연쇄도산 우려

    가 이틀째 폭락 26.9P 하락 666.67 기록 실명제 충격실물투기조짐|김값등 올라 2·3·4·6·7·23면에 관련기사 금융실명제시행이후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투매현상이 벌어지면서 연이틀째주가가 폭락했다。 제1、2금융권에서 현금인출러시나 기업들의 긴급자금수요는 크게 늘지않고있으나 현금선호경향과 함..

  • 대러 차관 상환관련/새달초 서울서 협의

    정부는 구소련에 제공한 경협차관 상환과 관련,빠르면 오는 9월초 서울에서 한·러시아고위실무대책회의를 갖고 원금및 이자 상환방법및 시기조정문제등을 협의할 예정이에요. 정부는 이 자리에서 러시아측이 현재 알루미늄등 현물 상환방법을 철회할 경우 러시아측의 원금및 이자 상환기간 연장요청을 받아줄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에요.

  • 실명제 보완대책 주내발표

    부증시안정화|중기지원책등 포함 정부는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자금경색이 우려되는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확대를 포함、이번주중 실명제후속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했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4일저녁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홍재형재무부장관등 실명제 관련 장관및 금융기관장 8명과 모임을 갖고 자금및증권시장 동향、중소기업자..

  • “실명제 부작용 국민지지로 극복”/김 대통령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14일 『금융실명제는 우리 역사상 처음 실시되는 개혁중 개혁』이라며 『국민들이 적극 지지하는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4면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무위원과 조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하고 『단기적으로 부작용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역사발전에 큰 진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 자리에서 홍재형..

  • “북한 핵투명성 입증땐 평화적이용 적극 협력”

    ◎김 대통령 8·15 치사김영삼대통령은 15일 제48주년 광복절 기념치사에서 『북한이 핵투명성을 보장하고 성실하게 대화에 임한다면 우리는 핵에너지를 비롯한 자원의 공동개발과 평화적 이용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것』이라며 『또한 남북사이에 다양한 경제협력은 물론 북한과 우리 우방과의 관계개선을 적극 도울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어요.

  • ‘차명’ 규제장치 서둘러야/부동산 명의신탁등 검은 돈 은닉 우려

    금융실명제의 전격 실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재산은닉이나 탈세 등의 수단으로 널리 이용돼온 차명계좌(금융 명의신탁)를 규제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요. 이와 함께 ‘검은 돈’이 부동산으로 몰려 경제질서를 교란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남의 이름으로 부동산을 매입·등기하는 부동산 명의신탁에 대한 규제도 강화해야..

  • 광복48년맞아 민족사관재정립 「독립운동사전」만든다

    「8·15광복」48주년욜 맞아 민족주의계열과 사회주의계열의 각종 독립운동욜망라한「한국독립운동사전」이 50억원을 들여 새로 발간된다。 최창규독립기념관장은13일 「한국독립운동의 지역적 특성」을 주제로 한독립기념관 주최 학술심포지엄이 끝난 직후 『현재독립운동사를 이해하는 시각이 다양해 혼란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문민정부의 역사 재평가 노력을 뒷받침하고 올바..

  • 김대통령 실명제성공 자신 부처간협조 당부

    실명제성공 자신 부처간협조 당부 김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4일 금융실명제실시와 관련、『이제도는 한번도 체험해보지않았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며『실명제가 조기에 정착할수있도록 모든 부처가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실명제실시와 관련、청와대에서 전국무위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실명제를 국민들이적극 지지하는한 성공할수 있다는자..

  • 주가이틀째폭락

    금융실명제 여파로 전일크게 폭락했던 주가가 14일도 큰폭으로 하락、 실명제 실시이후 이틀동안 59포인트나 떨어졌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6·90포인트가하락한 666·67을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시초가가 전일대비 23·45포인트가 떨어진 670·12로 시작했으나 그동안 관망하던 외국인투자자와 온행등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주가..

  • 법인·부가·근소세 인하 추진/실명제로 세수급증 전망

    ◎상속·증여세도 낮추기로/당정,「토지거래 허가제 확대」재검토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금융실명제 실시로 예상되는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허가제를 전국토로 확대한다는 당초의 방침을 재검토키로 했어요. 당정은 이날 홍재형재무장관,서상목정조실장,노인환국회재무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실명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완대책을..

  • 안중근의사 유해봉환 정부、중국에협조요청

    정부는 임정요인 5인의유해봉환에 이어 안중근의사의 유해봉환도 추진키로하고、 1차적으로 중국정부측에 안의사 묘소확인등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14일 알려졌다。 정부는 또 안의사 묘소가 중국정부에 의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일본정부에 안의사 재판및 처형기록등을 요구하는 문제도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이와관련、 『안의사의 묘소의 존재가..

  • “북핵포기땐 핵평화이용 협력”/김 대통령,광복절 48주 경축사

    김영삼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투명성을 보장하고 성실하게 대화에 임한다면 핵에너지를 비롯한 자원의 공동개발과 평화적 이용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해요. 김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핵무기와 미사일,선동과 공작으로는 결코 민족통일이 이뤄질 수 없으며 핵무기는 민족공멸만을 가져올뿐』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의혹해..

  • 서화류/골동품/실명제 “사각지대”/양도세면제/지하자금 투기조짐

    금융실명제 실시로 시중자금이 실물자산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서화 및 골동품은 부동산과 달리 양도소득세가 전혀 과세되지 않고 있어 집중적인 투기대상으로 부각될 전망이에요.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서화 및 골동품 등의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방침이었으나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과세시기를 오는 96년 1월..

  • 재미교포 실명제관련 국내예치금 문의쇄도

    금융실 명제가 전격 실시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의영사관、은행등에 실명제에 대한문의가 쇄도、 실명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 사정상 편법으로 가명계좌나 차명계좌를 이용해 무역대금을 결제、 또는 주식투자를 해오거나 이자차익을 노려 3자명의로 예금한 교포들이불안해 하고있는 것으로알려졌다。

  • 북 핵투명보장땐 평화이용 협력/김 대통령 광복절축사

    김영삼대통령은 15일 8·15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의 투명성을 보장한다면 정부는 핵 에너지를 비롯한 자원의 공동개발과 평화적 이용을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것임을 천명할 예정이에요.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북한이 보유하거나 보유하려는 핵무기는동포를 겨냥한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북한은 핵개발의혹을 해소하라고..

  • 「인출액 통보」 기준완화/출금 순증액 3천만원 이상만 대상

    ◎세무조사도 선별정부는 금융실명제 시행 이틀째인 14일 일정액 이상의 현금(자기앞수표 포함)을 인출할 경우 국세청에 통보하는 기준을 완화하고 통보된 사람들에 대한 국세청의 자금출처 조사도 선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어요. 금융실명제 실시 중앙대책위원회(위원장 백원구 재무부차관)는 이날 재무부 대회의실서 제2차 회의를 갖고 금융기관 현금인출의 국세청 통보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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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에 보답하는 헌신의 삶(겨자씨)

    1871년 영국의 탐험가 스탠리가 아프리카에서 30여년동안 헌신한 리빙스턴을 찾아 『이제 그만 헌신의 삶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갑시다』라고 말했어요.

    리빙스턴은 조용히 거절하며 『아프리카 선교는 헌신이 아닙니예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보잘 것 없는 보답입니예요. 차라리 이것은 특권이며 영광스러운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입니예요.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 과거 반성통해/평화일본 정립/무라야마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15일 무도관에서 열린 전몰자추도식에 참석,과거전쟁에 대한 반성을 통해 평화일본에 대한 자세를 명확하게 해나가자고 말했어요.

    무라야마총리는 과거의 잘못된 전쟁으로 여러 나라들에 고통을 끼쳤다면서 전쟁의 희생자들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실시,아시아와 세계에 신뢰받는 국가로 일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어요.

  • 2차대전 관련망언 일환경청장관 경질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전쟁을미화하고 전쟁 덕분으로아시아 국가들이 독립을획득했다고 망언을 늘어놓아 한국、중국 드으로부터 큰 반발을 산 사쿠라이 신(앵정신)일환경청장관이 14일 전격적으로 자진 사임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는 이날 휴양지인 하코네(상근)에서 급거 귀경、연립여당당수회담을 갖고 앞서사쿠라이장관이 제출한사표를 수리했다。 후임 환경..

  • 김정일 “개방 추진”/경제재건 강조/주석직 추모기간 공석유지

    북한의 김정일은 김일성 추도대회가 있었던 지난달 20일 재미교포 문명자씨(US 아시아 뉴스 주필)와 회담을 갖고 경제재건을 위해 개방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어요. 이 신문은 US 아시아 뉴스 13일자 보도를 인용, 김정일이 핵문제와 대미 관계개선등 김일성의 유지를 그대로 계승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전..

  • “한국형 경수로 관철”/“과거 핵 규명” 한외무·미국무 통화

    ◎정부 미에 요구/내달 국제회의 개최정부는 한국형 경수로관철을 위해 한·미·일러 국제회의를 다음달 3단계북·미회담2차회의 이전에 개최해 국제컨소시엄구성과 역할분담문제에 관해 본격논의토록 하자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한 것으로 15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면> 정부는 이 회의가 열리는대로 미국이 북한의*영변지역*흑연감속원자로*가동과 건설을*중단하는*대신*대..

  • 북 특별사찰수용 해석/한 외무,출국때 밝혀

    한승주외무장관은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등 북유럽 3국을 순방키위해 14일 상오 출국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로버트 갈루치미국무부차관보가 한국형경수로지원문제등을 협의키위해 9월 중순이후 방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한장관은 이번 북미회담의 결과와 관련,『북한이 핵안전조치를 이행하겠다는 것은 결국 특별사찰을 받겠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어요.

  • 광복절 49주년/독립유공 8명 건국훈장 추서

    제4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김영삼대통령과 광복회원,독립유공자 및 가족,3부요인,여야 주요인사,주한외교사절단,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거행됐어요. 정부는 이날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고민효식 석창륜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과 애국장을 각각 추서하고 강윤석 김종철 정희택 조종환 진치만 유한종선생 등 고인들에게는 건국훈..

  • 대북핵­경협 불연계/정부 후속조치검토/경수로·투자지역선정등 구체화

    정부는 김영삼대통령이 8·15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대한 지원과 협력의사를 밝히면서 「민족발전공동계획」을 제시함에 따라 경수로 지원을 포함한 대북경협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에요. 정부는 핵문제로 중단되어 있던 대북경협을 재개하고 나진·선봉지구를 비롯한 투자대상지역을 선정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북한핵문제와 대북경협의 연계정책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 “북핵투명땐 경수로 지원”

    김영삼대통령은 1s일『이제 한반도에서 냉전의 시대는 지났으며 남북한 사이의 체제경쟁도이미 끝났다』고 선언하고 『통일을 추진하는 우리의 기본철학은 자유와민주를 핵심으로 하고있다』며 자유민주주의에바탕을 둔 통일원칙을천명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49주년 기념식에 참석、경축사를 통해『북한이안정속에서 개혁과 개방의 길로..

  • 김정일 개방주진 집단협의체 채택

    북한의 김정티은 김일성 추도대회가있었던 지난달 20일 재미교포 문명자씨(US아시아 뉴스 주필)와 회담을 갖고 경제재건을위해 재방정책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고 일아사히(조일)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US 아시아 스 13일자 보도를인용、이같이 밝히면서김정티이 핵문제와 대미관계개선 드 김일성의유지를 그대로 계승할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전했다。 U..

  • 대북지원 적극 지지/평화통일의 의지 환영/여야 경축사 논평

    박범진민자당대변인은 15일 『김영삼대통령의 대 북한 경수로건설 등 지원용의 표명은 우리 정부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어떤 경제적 부담도 감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며 정부의 이런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어요. 박대변인은 『북한도 미국과 합의한 제네바회담의 합의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빨리 마련해 핵투명성보장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

  • “북·미 전문가회담 곧 시작/경수로 등 4개분과로 나눠”

    ◎강석주 밝혀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의 북측 수석대표인 강석주외교부부부장은 13일 전문가회담은 4개분과로 나뉘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강부부장은 이날 제네바 북한대표부에서 일요미우리(독매)신문 및 NHK TV와 회견을 갖고 전문가회담은 경수로전환 지원 연락사무소 설치 폐연료봉 처리 대체에너지 지원등 4개분야를 집중적으..

  • 무더위월말까지 이어진다

    태풍 엘리가 비켜가면서 우리나라에는 한동안「초가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을여름 내내 강력한 영향을 미친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예년에 볼 수 없던 초가을 무더위현상이 앞으로도 2주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태풍 엘리가호남지방에 영향을 미친 14일에도 대구지방의 최고기은..

  • 경수로지원 「남북논의」 통해/북·미 성명따라

    ◎정부,대북 실무회담 곧 제의/정부아닌 민간 진행 등 고려/정·경분리 획기적인 조치도/한외무·미국무통화 핵특별사찰 「미 명확한 입장」 요구 정부는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 결과 한국형경수로의 대북지원 가능성이 가시화함에 따라 그 구체적 실천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한승주외무장관은 이와 관련,..

  • 불 원전서 핵 누출/기계작동 잘못… 기술자 90명오염/투렌읍 소재

    프랑스의 한 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10일 기계의 오작동으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 발전소 기술자 90명이 연중 허용치이상의 방사선에 오염됐다고 회사측이 14일 밝혔어요. 주간 주르날드 드 디망쉬지는 이와관련, 파리에서 남쪽으로 2백 떨어진 투렌읍의 담피에르 앙 뷔를리핵발전소에서 10일 핵누출 사고가 발생했으나 회사측은 이 사..

  • 「한국형 통일모델」 창조 필요/흡수논의 지양… 준비 일관성 있게

    ◎본보 8·15특별좌담서 지적… 내용 6·7면 한반도의 통일은 전쟁의 가능성과 위협을 배제하고 점진적이고도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룩하되 타협과 상대방의 내부붕괴가 동시진행된 독일의 경우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변형된 독일식, 즉 한국형 통일모델을 창조해야 해요. 한국일보가 95년의 광복·분단 50년을 앞두고 8·15특집기획으로 마련한 특별좌담에서 김..

  • 「민족발전 공동계획」 제안/김 대통령

    ◎“통일은 인간중심 자유·민주 체제로”/광복절 경축사/“남북사이 체제경쟁 이미끝나/북은 적핵포기·인권개선해야” 김영삼대통령은 15일 『통일은 계급이나 집단중심의 이념보다도 인간중심의 자유민주주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통일은 가공적인 국가체제의 조립보다 더불어 살아가는 민족공동체 건설에 우선을 두어야 한다』며 「1민족 1국가..

  • 일자본 중국대공습

    일본자본의 대중국총공세가 시작됐다。 도요다 쇼이치로(풍전」무 낭)도요타자동차회장겸 경단련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재계 총수들은 오는 9월초 중국을 대거 방문키로 했다。 이번 방중은 표면적으로는 중 일경제협력회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나、실제성격은대중국 투자의 다양화、집중화를 위한 현지답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최근의 엔고에따른 일제조업체의 대..

  • 포토 에서어 거리의왜색 문화…되새기는 우리좌표

    일제하 명동은 메이지초(명치정)라불렸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곳은「논노」와 「위드」「키디는모아」의 세상이됐다。 우리 디자이너와 의류업자는 이들 일패션지를 흉내내 여성복과 아동복을 만들고,우리 젊은이는 이를 즐겨걸친다。 티팬시문화는 미국콜라문화의튀기다。 황색인 열등의식의 산물이다。 티모델계에서는 실제「기 모델」의 몸값이 가장 비싸다。 한 소설가는『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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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50년을 향해/세계 중심국가 위한 디딤돌 만들자(사설)

    광복 50년을 맞았어요. 해방으로 민족사의 단절은 회복했지만 분단의 새로운 고통을 감내하며 지나온 50년이에요. 그래도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룩해 왔어요. 식민지 상태에서 해방된 민족이 자력으로 일어나 우리의 오늘 만큼 발전한 나라는 세계사를 통해 대한민국 밖에 없어요. ○반세기에 신화이룬 대한민국 20세기에 이르도록 천년의 가난을 물려받은 채 강대국의 원조에 의존하..

  • 광복50돌/오늘 성대한 경축행사/세종로광장 5만 참가

    ◎“통일로 미래로”/21세기 힘찬도약 다짐15일은 광복 50주년이 되는 날. 이날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통일을 이뤄 진정한 광복을 성취할 것과 새로운 반세기의 출발을 다짐하는 각종 경축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요. 서울 광화문앞 세종로광장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김영삼 대통령과 3부요인, 광복회원과 각계대표, 해외동포및 일반시민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오늘 광복50돌 “이젠 통일로”/세종로 5만여명참가 대규모 경축식

    ◎백41개국 해외동포 천여명도광복 50주년 기념일인 15일 「광복50년,통일로 미래로」를 주제로 한 각종 경축행사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및 민간주도로 전국 곳곳에서 펼쳐져요. 상오9시 광화문 앞 세종로광장에서는 김영삼대통령과 3부요인및 각계대표, 광복회원, 시민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축식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돼요. 이 경축식에는 1백41개국..

  • 남북한 평화협정/주변국 협조 필요/김 대통령

    ◎“당사자 우선협의 불변”김영삼 대통령은 14일 『남북한간의 공고한 평화구축 노력에는 직접 관련된 국가들의 협조와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말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 일부 주변국가를 간접적으로 참여시킬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어요. 김대통령은 이날 창간 42주년을 맞은 코리아 헤럴드와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한반도 평화를 지킬 1차적인 책임이 남..

  • 중년에 충고(겨자씨)

    시간에 쫓겨 생기는 질환을 「시간병」이라고 불러요.

    뉴멕시코 병원의 도시 박사는 중년 남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어요. 첫째,시간계획보다 인생계획을 세워라.내 인생을 통해 성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 지를 냉철히 살펴라.둘째,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하라.가끔 시계를 차지 말고 다녀라.셋째,서두르는 것은 일종의 중독증세예요. 천천히 해도 내 인생에..

  • 오늘 광복 50돌/대대적 경축 행사

    ◎5만명 「환희의 그날」 기념식/구 총독부 중앙돔 첨탑 제거/세종로/김 대통령,대북 메시지 발표 15일은 제50주년 광복절.일제의 강점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새 나라를 세운지 반세기를 맞는다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우리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여 21세기 새시대로 접어든다는 감격을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특별한 날이에요. 정부는 광복 50주년을 기..

  • 이 총리 첫 방한/10월29일부터 3일간

    람베르토 디니 이탈리아총리가 오는 10 월29일부터 3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김영삼 대통령이 14일 밝혔어요.

    디니 총리는 이탈리아 최고지도자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요. 〈김학순 기자〉

  • 69년만에 「첨탑」 들어내자 환호… 박수…

    ◎“통일로 미래로”… 광복50돌 기념행사 다채/세종로광장 5만운집분단의 아픔속에 50돌을 맞은 감격의 8·15. 이날 오전 일제 식민지통치의 상징이었던 옛 조선총독부 건물이 지난 26년 10월 완공된지 69년만에 철거되기 시작했어요. 일제의 암울했던 기억을 떨치고 미래로,통일로 가자는 결의였어요. 전국에 TV로 생중계된 가운데 진행된 철거행사에서 대형크레인이..

  • 경수로 부지조사/케도대표 평양착

    대북경수로 사업을 위한 한·미·일 3국의 첫번째 부지조사단이 15일 북경을 출발,평양에 도착했어요.

    단장인 솔 로젠 미국무부 핵대사실 담당관 등 미국측 2명,강윤관경수로기획단 건설기술부장 등 한국측 4명,일본측 4명의 전문가 등 10명은16일부터 21일까지 기초조사를 해요. 〈이태희〉

  • 징용한인 수만명 막장서 혹사/일제말 「수난의 현장」르포

    ◎탄광도시 오무타/중노동에 하루 한끼… 숱하게 숨져/탄광측 기록 공개않고 접근조차 막아오늘로 광복50년을 맞는다. 암흑의 일제하에서 재일한국인들은 어떤 고통을 겪으며 원통하게 숨져갔는지. 일제의 강압에 못 견뎌 조국을 떠난 그들의 발자취를 세계일보 국제부 정승욱 기자와 전현일 도쿄특파원이 추적,보도해요. 〈편집자주〉 『일제말기 일본내 탄광으로 징용됐던 수..

  • 국내 최대·최첨단 동아 전광뉴스판 가동

    D플래시」불 밝히다 자체 촬영-제작 하루 18시간씩 뉴스방영 영상뉴미디어 첫발…전국 네트워크 추진 동아일보가 서울 광화문네거리광화문사옥 옥상에 설치한 국내최대의 최첨단 전광뉴스판「D플래시」가 14일 저녁 정식 가동됐다。 「D플래시」는 이날 오후7시반동아일보 권오기사장과 LG정보통신 정장호사장등 관계자들이동아일..

  • “일제잔재 남아있다” 75%/본사 8·15 여론조사

    ◎정부·정치권·학교 순… “여론 국정반영 안돼” 60%/6·25 5·18 가장 불행… 3명중 1명 “분단 잘 못느껴”우리 국민의 대다수는 지금도 사회 곳곳에 일제 식민잔재가 그대로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행정·입법·사법부와 함께 언론기관도 시급한 개혁대상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5·18광주민중항쟁을 한국전쟁을 제외하고는 지난 50년..

  • 비너스호 무사귀환

    북한 청진항에 억류됐던 삼선 비너스호(선장 장병익·39)가 억류 8일 만인 14일 오후 21명의 선원을 태우고 포항 신항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관련기사 21면선장 장씨는 도착 직후 “당국으로부터 사진 촬영을 하지 말라는 교육을 받고 촬영장비를 거둬 놓았으나 1등항해사 이양천씨가 지난 2일 숨겨뒀던 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는 바람에 억류됐다”고 말했어요. <포..

  • 구총독부 첨탑 오늘 철거

    제 예행연습 광복 50주년 기념행사의하이라이트가 될 구조선총독부 건물 첨탑 철거를 위한 예행 연습이 14일 오후2시반 철거현장에서 열렸다。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정량모 국립중앙박물관장및 철거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예행연습에서는 독일제 하이드로 크레인(최대높이1백20m、최대중량3백30t)으로 이미절단된 첨탑부분중..

  • 오늘 광복50돌 통일로…미래로…

    오늘 광복50돌통일로…미래로… 세종로 5만참가 경축행사 김대통령 경축사 한반도평화구축 남북간 우선협의 15일은 광복 50주년 기념일。 이날 전국 곳곳에서는「광복 50년|통일로 미래로」를 주제로 하는 각종경축행사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주최로 펼쳐진다。 특히 오전9시부터 11시10분까지 서울 광화문앞세종로광장에서는 김영삼대통령과 3부요인 및..

  • “21세기 한반도를 아주경제 축으로”/전문가들 지적

    ◎첨단물류·교통시설 확충시급/금융·관세 경쟁력갖게 바꿔야「아시아경제의 축을 일본에서 한반도로 옮기자」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21세기 아시아경제의 중심지가 되도록 정부와 국민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국민총생산의 절반이상을 외국과의 경제교류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수..

  • “쌀 추가지원 않겠다”/정부 발표/남북관계 경색 가능성

    ◎3차회담 개최 불투명/북경접촉 합의못봐/민간차원 제공도 난망북한의 삼선 비너스호 억류사건으로 정부의 대북정책이 강경기조로 선회하고 있어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국면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김경웅 통일원 대변인은 14일 『정부는 대북 쌀 추가지원을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발표했어요. 정부의 이러한 공식입장 표명은 「국민적 합의를 봐가며 대북 쌀추가지원을..

  • 이제 미래로…

    「광복50주년 통일로 미래로」- 8·15 광복50주년 기념 중앙경축식이 15일 오전10시 광화문앞 세종로 광장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3부요인 및 각계 대표, 광복회원, 1백41개국에서 온 해외동포 1천여명, 일반시민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이에요. 이날 경축식 식전행사에서 일제 36년 식민통치의 상징인 구조선총독부 건물 중앙동 첨탑이 철거돼..

  • 대북 관계개선 계속 노력 시사/김영삼 대통령

    ◎“평화체제 전환 남북간 우선 해결”김영삼 대통령은 14일 “대북 쌀지원은 순수한 동포애적 차원과 남북간 신뢰구축을 위한 조처”라고 전제하고 “앞으로의 지원문제는 이런 정신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해 삼선비너스호 억류사건, 우성호 송환 지연 등 일련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쌀 지원, 경협 등 대북 관계개선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 (화) - 조선총독부 청사가 철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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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웅산 수지여사 본보 단독회견 "미얀마「민주화 새벽」곧 온다"

    〃미얀마「민주화새벽」곧 온다〃 한국민에 동지애|〃군정종식뒤 꼭 방한〃 아웅산 수지여사 본보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민주화운동의 횃불인 아웅산 수지여사(51)는『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 이 한몸바칠 각오를 늘 새롭게 다지고 있다』면서『미얀마「민주화의 새벽」은 멀지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수지여사는 12일 미..

  • SOFA개정 교섭 미에 새달 재개 요구

    정부는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교섭을 오는 9월에 재개할 것을 최근 미국측에 요구했어요.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14일 『지난 3월 6차 교섭이후 진전이 없는 SOFA 개정교섭을 9월에 재개하자고 미국측에 요구했으며 미국측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고 밝혔어요.

  • 5천년전 이집트「신비의 향료」재생

    、고대 그리스문헌 토대 잠 못이루는 여인에 특효 클레오파트라도 이 향기를 맡으며 잠들었을까。 5천년 전인 기원전 3000년경 고대이집트에서「잠을 부르는 향료」로 쓰였다는「키피」를 일본의 화장품회사 시세이도(자생당)와 미에(삼중)대 정신신경과 의사 고모리 데루히사(소삼휘구)가 재생 개발、올가을 상품으로 내놓기로 했어요. .

  • 컴퓨터용어·자판 등 남북한 통일안 합의/연길 국제학술대회 폐막

    남북한의 우리말 컴퓨터 처리 단일 환경이 마련됐어요.

    중국 연길에서 14일 폐막한 ‘제3회 코리안 컴퓨터 처리 국제학술대회’에서 남쪽의 국어정보학회(회장 서정수·63·한양대 국어학과 교수)와 북쪽의 조선과학기술총련맹(서기장 최기룡), 중국 조선족자치주 과학기술협회(주석 김영철·52)는 컴퓨터 용어 자판 컴퓨터 처리용 자모순 부호..

  • 1불,820원대 돌파/원화환율 90년후 최고

    원화의 달러화에 대한 환율이 14일 8백20원대를 돌파,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 실시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달러화는 기준환율(8백15.30원)보다 1.70원 높은 8백17원에 개장된 뒤 기업체들의 결제수요와 되사기가 어우러지면서 오후 한때 8백21원50전까지 치솟았다가 8백21원으로 마감됐어요. 이에따라 16일 아침에 고시..

  • 태풍 비켜갔다/「커크」,일 상륙… 남해 큰 피해 없어

    제12호 태풍 「커크」가 예상과 달리 일본 규슈북부지방으로 상륙한 뒤 14일 밤 일본열도를 거쳐 동해 먼바다로 빠져 나갔어요.

    이에따라 이날 밤 제주도와 남해해상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며,동해 전해상에는 15일 오전3시 태풍주의보가 해제되고 동해남부 먼바다는 파랑주의보로 바뀌었어요.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일본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수축..

  • 광복절 축하 메시지/옐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4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8·15광복절을 경축하는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 백두­한라산 PC통신 통해 만났다

    ◎미와도 연결 3각 대화,「한민족정보공동체」 실현/본사,광복 51주 맞아 「텔레어드벤처96」 공동 주최 백두와 한라를 잇는 「한민족 정보공동체」가 실현됐어요.

    광복 51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하오 백두산지역과 한라산간에 무선 PC통신을 통한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어요. 그린넷 캠페인의 하나로 「한민족네트워크」를 구축한..

  • 김좌진 ‘모병권’등 첫 공개/학계 “독립운동 연구 귀중사료”평가

    ◎고문서 수집가 김용수씨 소장… 임시정부 비밀요원 신분증 등 15점구한말에서 1920년대까지 동학군과 의병 그리고 독립군의 활동을 엿보게 하는 핵심적인 사료들이 70∼100여년 만에 빛을 보게 됐어요. <관련기사 3면> 한국고문서협회 부회장 김용수(59·서울 성북구 성북2동)씨는 14일 해방 51돌을 맞아 〈한겨레신문〉을 통해 그동안 간직해온 백야 김좌진..

  • 연세대에 공권력 투입/한총련 집회 강제 해산

    ◎경찰 6천명·헬기 11대 동원/학생들 심야까지 격렬 시위경찰은 14일 하오 연세대에 대규모 병력과 헬기를 투입,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에 참가중인 한국대학생총연합(한총련) 소속 대학생 3천여명을 강제해산시켰이에요. 이에 반발한 학생 5천여명은 하오 5시20분께부터 신촌로터리 주변에 모여 차도 3백여m를 완전 점거하고 화염병 시위를 벌이는 등 도심 곳곳에서 밤..

  • 전·노씨 선고공판 26일로 연기/법정 정면촬영 허용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노태우씨 비자금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는 19일에서 26일로 1주일 연기됐어요.

    또 전두환 전 대통령 등 12·12및 5·18사건으로 기소된 16명의 피고인들에 대한 법정에서의 정면촬영이 허가됐어요.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19일로 예정된 선고공판을 26일로 연기한..

  • 한총련 친북집회 공권력 투입/연대 「통일대축전」 강제해산 나서

    ◎헬기 11명·병력 6천명 동원/3백47명 연행… 4천명 신촌 재집결 정부는 한국대학생총연합이 주도하는 「제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행사와 폭력시위를 불법으로 규정,원천봉쇄한다는 방침에 따라 14일 하오 행사가 열리고 있는 연세대에 경찰 병력을 투입하는 등 강제 해산에 나섰이에요.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일부 과격 학생들의 최근 움직임은 북한의 노선을..

  • 신문판매 심의위 설치/판매자율규정 새달 확정/신문협 결의

    한국신문협회(회장 최종율)는 14일 상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문판매에 있어 공정거래를 위해 신문협회에 「신문판매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신문판매협의회내에 「신문판매집행위원회」를 두도록 결의했어요. 이사회는 또 신문판매심의위원회 회칙을 승인하는 한편 신문판매협의회가 만든 「신문판매자율규정(안)」은 다음 달 6일 공청회를 거..

  • 남위해 산 삶(겨자씨)

    1911년 일제는 「총독암살날조극」을 꾸미고 대한민국 독립인사들을 대거 체포했어요.

    이것이 「105인사건」.이때 민족지도자인 남강 이승훈선생도 일경에 체포되어 5년간 수감생활을 했어요. 그러나 일제는 「민족정신」만큼은 수감시킬 수 없었어요. 남강은 감옥에서 더욱 투철한 신앙인,독립투사가 됐어요. 그는 여기서 성경을 세번 통독하고 기도와 사랑실천에 힘썼어요. 후에 남강의..

  • 한총련 집회 공권력 투입/4천여명 일단 해산

    ◎4백10여명 연행… 백여명 부상「범청학련 통일대축전」행사를 강행한 한총련측과 3일째 대치해온 경찰은 14일 오후2시45분쯤 연세대안에 있는 3천여명의 한총련 소속 학생들에 대해 강제해산작전을 폈이에요. 경찰은 이날 51개중대 6천명의 병력과 헬기 11대, 중장비등을 투입했어요. 경찰은 1시간30여분간 지속된 작전에서 학생 4백10여명을 연행하는 한편 사전구..

  • 1달러 8백21원/시장평균환율 도입이후 최고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가파르게 올라 90년 시장평균환율제 도입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14일 외환시장에서 대달러 원화환율은 전날(8백15원90전)보다 5원10전 오른 8백21원으로 마감됐어요. 이는 한은이 매매율을 고시하지 않고 공개시장에서 환율이 결정되는 시장평균환율제가 도입된 9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원화의 환율은 이날 기준환율(..

  • 서울시내 가정 냉장고 평균 427ℓ(투데이 포커스)

    ◎TV 23.5인치·세탁기 6.7ℓ짜리 소유/소비생활연구원 조사서울시내 가정에서는 평균 427ℓ의 대형냉장고를 쓰고 있으며 이밖에 평균 23.5인치 컬러TV, 6.7ℓ 세탁기, 7인용 전기밥솥, 15.2평형 에어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소비생활연구원은 서울시내 거주자 376명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소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 연세대에 공권력 투입/전경 6천명­헬기 11대

    ◎「통일축전」 강제 해산… 대학생 3백명 연행/한총련 한밤 대회강행­곳곳서 시위범청학련 통일대축전 행사가 열리고 있던 연세대에 경찰이 투입됐어요.

    경찰은 14일 오후 2시40분쯤 전경 51개 중대 6천여명과 헬기 11대를 동원,3차례에 걸쳐 최루액을 뿌리고 최루탄과 다연발탄을 쏘며 정문 등 4개 문으로 일제히 들어가 노천극장과 대강당 등에서 남북해외청년학..

  • “폭력시위 자제”/각계 원로 시국선언서 촉구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 등 사회 각계 원로들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모임」 회원 20여명은 1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가 과격시위 자제와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 등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어요. 참석자들은 『최근 계속되고있는 대학생들의 폭력시위와 무분별한 통일 논의는 국민 대다수가 바라는 민주평화통일에 역행하는것』이라며 『과격시위 자제와 성..

  • 광복 51돌… 대일 경제의존 갈수록 심화

    ◎수교후 무역적자 1,172억불/기술료 지불 2년새 3배로/개방확대땐 주요산업 큰 타격광복 51년.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반세기가 넘었지만 경제적인 대일의존도는 갈수록 깊어지고 있어요. 무역수지 적자는 양국수교 이후 한해도 예외없이 계속되면서 갈수록 적자폭이 커지고 있어요. 올 상반기에만 대일 무역적자액은 72억달러에 달했어요. 전기전자·기계 등 국내 주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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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유엔분담금 미,2배인상 요구/리처드슨 주유엔대사

    한국이 내는 유엔분담금이 연간 1천만달러에서 2천만달러로 2배정도 늘어날 전망이에요. 방한중인 윌리엄 리처드슨 주유엔 미국대사는 14일 유종하 외무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의 유엔분담금을 현행 1천만달러에서 2천만달러규모로 늘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외무부가 밝혔어요.

  • 정연씨 고의감량 의혹 뒷받침

    ◎“키 179㎝면 실제 면제기준은 45㎏”/국방부령 “체중탓 5급이면 차상위 판정 가능”속보=이회창 신한국당 대표 장남 정연(34)씨는 91년 2월 최종 신체검사를 받으면서 징병검사의 ‘상위판정’ 규정을 피하기 위해 면제기준보다 훨씬 낮게 몸무게를 줄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관련기사 2·5면> 14일 병무 관계자들에 따르면 면제에 해당되더라도 “신..

  • 정부 기존입장 고수

    정부는 신한국당의 기아사태 중재 움직임과 관련,「기아문제는 기아그룹과 채권금융단이 경제논리에 따라 풀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김선홍 기아그룹회장 퇴진문제는 김회장이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하되 일정기간 경영권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분석돼요. 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아사태가 사회문제화..

  • 한·일 잠정 어로수역 합의/독도영유권 분쟁 일시 중단

    한국과 일본은 14일 양국이 각각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일시 중단하는 한편 잠정적인 어로수역에 대강 합의했다고 일본 지지(시사)통신이 보도했어요. 양국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신어업협정 실무자 회담에서 이같은 타협에 도달했으며 잠정적인 어로수역에 대한 세부사항은 오는 9월초 서울에서 재개될 협상에서 논..

  • 「최초의 태극기」그림 발견

    영효가 제작…1882년 일신문 게재 서울시직원 도쿄도서관서 찾아 1882년 제작된 최초의 태극기 모양을 게재한 일본 일간지「시사신보(시사신보·1936년 폐간)」가 처음으로발견돼 학계의 비상한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82년 10월2일자 이 신문은「조선의유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의 국기(태극기)는 옥색바탕에「태극의..

  • 기아 선 정상화­후 인책/이회창 대표 적극 중재

    ◎김선홍 회장 금명 조건부 사퇴/부도유예 한달안에 극적 해결 돌파구 기아사태가 부도유예 조치 한달만에 극적으로 해결의 돌파구를 찾게 됐어요.

    〈관련기사 3·7면〉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인 이회창 대표는 14일 하오 경기도 광명시의 기아 자동차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아 사태는 제3자가 들어와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기아인 스스로 기업을 회생시킬 책임이 있다”고..

  • 항공기 6백17회 “비정상 착륙”/건교부 국회자료

    ◎국내공항 보안시설 작년이후 10회 고장대한항공기 801편 추락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던 공항 보안시설 고장사고가 김포공항 등 국내 7개 공항에서도 지난해 이후 10번이나 발생했으며 국내에 진출입하는 모든 항공기의 항로관제를 맡고있는 대구항로관제소의 통신·전자시설조차 10회나 고장났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이같은 고장사고 중에 항공기들이 6백17회나 평상..

  • 항공안전대책 연내 마련/이 건교 국회답변/괌 야간운항 즉각 중단

    이환균 건설교통부 장관은 14일 “전문가들로 기획단을 구성해 항공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22·23면〉 이장관은 이날 KAL기 괌참사 대책 등을 논의하기위해 열린 국회건교위 전체회의에 출석,이같이 말하고 “기획단에서는 항공기 운항관련 안전기준과 절차의 재검토,관제사 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 종사자의 양성..

  • 긴급자금 1,881억원 제공키로/채권은행,기아에 자구점검반 파견

    기아그룹의 채권은행단은 김선홍 기아그룹회장이 금명간 조건부 사퇴의사를 밝히고 사표를 내면 기아그룹의 5개 주력사에 1천8백81억원의 회생지원자금을 제공할 방침이에요. 이와 관련,채권은행단은 기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기아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기아자동차에 ‘자구계획 점검반’을 오는 18일부터 파견하기로 결정했어요. 기아 채권은행단은 14일 김회장이 일단 사..

  • “기아 은행지원 재개”/당정,가시적 자구노력 전제로

    ◎김선홍 회장 사표 받되 수리 유보/이 대표 공장방문 “3자인수 반대”/기아측 사표 부인정부와 신한국당은 기아사태 수습방안과 관련, 기아의 가시적인 자구노력을 전제로 수출금융 등 기아에 대한 은행지원을 재개하는 한편 김선홍 기아그룹회장의 사표를 받되 수리는 유보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당정은 또 삼성 등 다른 재벌기업에 의한 제3자인..

  • 두 사다리(겨자씨)

    모든 사람에게는 행복과 파멸로 향하는 사다리가 각기 있어요.

    먼저 행복에 대하여­.어떤 사람에게는 이것이 사랑이에요. 또 어떤 사람에게는 이것이 헌신이며,섬김이기도 하예요. 어떤 사람은 이웃에게 나누어주려고 이 사다리를 올랐다가 행복해지기도 해요. 그 다음 파멸에 대하여­.어떤 사람에게는 이것이 돈이며 이것이 정욕이고 권세욕이며 자애예요. 어떤 사람은 이웃의 것을 빼앗..

  • 안전확인 될때까지 괌 야간운행 중단/대한항공 밝혀

    조양호 대한항공사장은 14일 국회 건설교통위에서 『괌 항로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위험성이 있는 야간비행은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말했어요.

  • 시내 45·공중전화 50원/보통우편요금은 13% 인상/내달부터

    ◎시외 9.3 국제 12 휴대폰 12.7% 인하9월 1일부터 시내전화요금이 현행 3분당 41원 60전에서 45원으로 8.2% 인상되고 공중전화요금은 3분당 40원에서 50원으로 25% 올라요. 보통우편요금도 1백50원에서 1백70원으로 13%인상돼요. 그러나 시외 및 국제전화, 휴대폰요금은 각각 9.3%, 12%, 12.7%씩 인하돼요. 정보통신부는 1..

  • 경제 나쁠땐 정치관심 고조(포커스)

    경제가 좋아지면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워싱턴에 있는 언론관련 연구기관인 「미디어·공공문제센터」가 지난 90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주요언론들의 보도내용을 분석한 결과 백악관·정부기관·의회·군사문제 등과 관련한 정치기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같은 분량으로 취급되고 있음을 발견했어요. 반면 워싱턴에 있는 또 다른 언론관련 싱크탱크인..

  • 1세대 5천여명 현주소(다시 부르는 망향아리랑:1)

    ◎옛소련 한인강제이주 60년/황무지 일궈 이젠 중상류생활/18만 한인 당시 “짐승처럼 내몰려”/조국쪽 가까이… 극동 재이주 바람문화일보는 한인 강제이주 60주년·광복52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사할린·블라디보스토크까지 총연장 1만7천㎞에 걸쳐 특별취재단을 파견,옛소련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의 발자취와 현주소를..

  • 당정 「기아 회생」 다각지원 강구/사태해결 급진전

    ◎채권단도 1천8백억 추가지원/강경입장서 선회… 자구점검단 파견/이 대표 “3자인수 반대… 회생 돕겠다”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기아그룹의 회생을 위한 지원을 약속,기아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빠르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어요. 기아에 대한 이 대표의 지원약속은 제3자 인수를 배제하고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면서 기아의 회생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

  • 통계로 본 사회·경제지표

    ◎광복 52년 인구 2.7배­교역 8,722배 증가남한 총인구는 지난 45년 광복후 52년만에 2.7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자동차 수는 1천만대를 돌파, 6백84배로 늘어났고 총교역규모도 8천7백22배로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규모가 크게 성장했어요. 반면 이혼율이 3.8배로 늘어나고 사망원인에서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0.2%에서 7.3%로..

  • 미 법무부 특수국장 본지와 ‘8·15특별인터뷰’

    ◎“미,일 생존전범 계속 수사”/관련자들 추가 미 입국금지/한국 등서 요청땐 명단공개 미국은 군위안부문제나 인간생체실험 등 일본이 2차대전중 저지른 반인도적 전쟁범죄행위와 관련,생존 전범자들의 색출과 명단작성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단서」들을 확보,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클린턴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어요. 미법무부..

  • 광복 52돌·종전 52돌/지금 한­일 양국에선…

    ◎친일인사 서훈박탈 어물쩍/혐의 명백한데도 재심외면… 보훈처 의지 ‘의심’정부가 문민정부 출범 초기인 93년부터 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추진중인 ‘친일 독립유공자’에 대한 재심사 작업이 유족들의 반발과 정부 당국의 의지 부족으로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14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일제시대의 친일 행적이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드러난..

  • 여"기아회생 적극지원"

    이대표 소하동공장 방문정상화위해 최선 약속 채권단과 물밑 접촉 정부〃입장불변〃경제논리 강조 4·7면에 관련기사 14일로 부도유예 만 한달을 맞은 기아그룹 사태가 신한국당의 적극 개입움직임에 따라 전기를 맞고 있다。 신한국당의 이회창(이회창)대표는 이날 기아자동차를 방문、정상화 지원을약속했다。 신한국당측은 이에 앞서정부와 기아..

199827.4° 비 67.5mm
  • 내일까지 전국 큰비 예상

    14일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강원 충청지방에 최고 1백70㎜까지 내린 비는 16일까지 최고 1백5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요.

    기상청은 15일 “호남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동서로 걸쳐 있는 비구름대가 한반도를 폭넓게 덮고 있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며 “서울 경기 강원영서지방은 오후들어 차차 개겠지만 천둥과 번개,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

  • 국회정상화 지연…17일'총리임명'처리방침

    여야는 17일오후 국회본회의를열고 김종필(김종비)국무총리임명동의안과 상임위원장선출 등원구성절차를 일괄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면에 관련기사〉 3당총무는 주말 접촉을 갖고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와 함께 추경예산안 민생관련 법안 등 현안처리 방안을 협의하고 각 당은상임위원장 후보 인선, 소속의원상임위 배정작업..

  • 오늘·내일 큰 비/서울·경기 100∼200㎜ 예상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뀐 제3호 태풍 ‘페니’가 우리나라에 들어서면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14일 예보했어요.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를 내렸이에요. 또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전남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어요. 기상청은 15일까지 서울과 경기지역에 100∼200㎜, 남부지방에..

  • 올 수출 40년만에 감소 조짐

    ◎엔 추락 등 악재 겹쳐… 목표보다 30% 이상 격감 우려수출 부진으로 인해 이르면 이달말께 올 누계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와 견줘 감소세로 반전하고, 연간 단위로도 지난 58년이래 40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에요. 정부 일각에서는 연간 수출액이 원래목표치보다 30%이상 격감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체제 극복의 유일한..

  • “전대후 변화·개혁 앞장”/한나라 이기택 대행 담화

    한나라당 이기택 총재권한대행은 15일 정부수립 50주년에 즈음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한나라당은 오는 31일 전당대회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선진한국을 향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혁을 완성시키겠다”고 밝혔어요. <박주호 jhpark@kukminilbo.co.kr>

  • 현대자 무기 휴업/회사측 “노조 방해로 조업 불가”/울산 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14일 오후 3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어요.

    박병재(박병재) 현대자동차사장은 이날 오후 울산공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회사 보안시설물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조의 무단점거­통행방해 등으로 정상조업을 위한 모든 노력이 불가능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어요. 이에 앞서 회사측는 이날 오전 9시 박사장과 정달..

  • 김대통령 정부수립50주년 경축사…'제2의 건국'제창 "정치권사정 굳은 각오" 국정전분야 개혁 천명

    천명 남북상설대화기구 제의 특사 평양파견 용의 밝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 추진 6대국정과제 제시…국민동참 호소 6대 국정과제 참여민주주의 실현경제구조 개혁보편적가치관 정립지식기반국가 건설신노사문화 창출남북 교류협력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국정의 총체적 개..

  • 의보 진료지역 제한없애/행정규제 1974건 올해안 폐지

    중진료권과 대진료권으로 나눠 의료보험 가입자의 진료지역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제도가 내년부터 폐지돼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의료보험카드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요.

    <관련기사 21면>또 신용카드회사가 회원에게 의무적으로 물리는 연회비 의무징수제도가 폐지돼 업체가 자율적으로 연회비 부과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돼요. 규제개혁위원회는 14일 오후 제9차 본회..

  • 수도권 또 폭우 “물난리”/서울 최고 1백65㎜

    ◎내일까지 전국에 큰비 비상14일 저녁과 15일 새벽사이에 서울과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5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물바다를 이루고 가옥이 침수되는가 하면 정전사고도 잇따르는등 비피해가 속출했어요. <관련기사 23면> 이날 서울과 경기도 중­남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금천구에 1백51㎜의 폭우가 쏟아지는등 서울 동대문구와..

  • 한­미 세 개편 이견/자동차 협상 결렬

    한국과 미국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한국의 자동차시장 개방 확대를 위한 사흘간의 제2차 협상을 마쳤으나 관세인하 및 자동차 관련 세제개편 등에 대한 견해차로 타결에 실패,오는 9월 서울에서 다시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어요. 한국측 수석대표인 최종화(최종화)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은 이날 회담이 끝난 뒤 자동차 세금문제와 관련,..

  • 한·미 자동차 협상 내달 재개

    한­미 두 나라는 13일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과 관련한 마지막날 협상에서도 관세인하와 자동차 세제 개편 등 핵심쟁점에서 견해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이번 협상을 끝냈어요. 두 나라는 다음달 서울에서 3차 협상을 다시 열기로 했어요.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워싱턴에서 협상을 벌여온 두 나라 대표단은 승용차 저당권 도입, 자가인증제도..

  • 7,007명 8·15 사면복권

    노해 백태웅씨등 2,174명 오늘 석방 권노갑 정재철씨등 한보관련자 복권 12·12 5·18관련 정호용 장세동씨 복권 정부는 14일 건국 50주년 8·15를 맞아 7천7명에 대해 15일자로 특별사면 복권 감형 가석방등의 조치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면으로 석방되는 2천1백74명은 15일 오전 10시 전국35개..

  • “양쯔강 홍수는 인재… 산림 85% 벌채가 주인”

    ◎미 환경단체 ‘월드워치’ 주장중국 양쯔(양자)강 홍수는 무분별한 산림벌채, 토지개발등 인재가 주요 원인이라고 워싱턴의 환경보호단체 ‘월드워치’가 14일 말했어요.

    월드워치의 레스터 브라운 소장은 벌채로 과거 많은 양의 강수를 흡수해 홍수조절기능을 가졌던 양쯔강 유역산림의 85%가 사라진 상태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 양쯔강 유역에 인구 4억을 수용하는 주택..

  • 국력 결집 국난극복/여야 광복절 성명

    여야는 15일 제2의 건국을 선언한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긍정평가하며 국민역량을 결집해 국난을 극복할 것을 강조했어요.

    국민회의 정동영(정동영)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김대통령의 경축사에서 제시된 제2의 건국은 우리 국민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국민적 요구를 담아낸 것”이라고 긍정평가했어요. 자민련 변웅전(변웅전)대변인도..

  • ‘제2건국’ 운동본부 추진/시민단체 망라… 정부엔‘개혁기구’설치

    ◎김 대통령 8·15경축사 “평양에 특사보낼 용의”정부는 15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선언한 ‘제2의 건국’을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빠르면 이달 말 정부내에 개혁 총괄기구를 설치,국정개혁 및 시민운동 추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어요. 정부는 이와 별도로 시민운동을 총괄하는 기구를 설치키로 하고 기존 시민단체 책임자 및 지..

  • “제2건국 함께 나서자”/김 대통령 건국 50돌 경축사

    ◎남북 장·차관급 대화기구 제의/대통령특사 평양파견 용의 밝혀 6대 국정과제 참여 민주주의로 전환 시장경제 자율성 강화 보편적 세계주의 확립 정보·지식중심 국가로 노사화합 신문화 창출 남북간 협력시대 개막 김대중 대통령은 정부수립 50주년에 즈음한 8·15 경축사에서 “제2건국은 우리가 역사의 주인으로서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그 운명을 새롭게 개..

  • 총리인준 내주초 처리/3당 총무회담

    김종비 국무총리서리와 한승헌 감사원장 서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가 다음주 초로 연기됐어요.

    국민회의 한화갑,자민련 구천서,한나라당 박희태 총무는 14일 총무회담을 갖고 늦어도 18일까지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짓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등 국회를 완전히 정상화시키기로 합의했어요. 국회는 이날 하오 본회의을 열어 국무총리·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처..

  • 건국 50주년 김 대통령 ‘제2건국’주창/“특사 평양보낼 용의”

    ◎장·차관급 남북대화 상설기구 설치 제의/국정개혁… 6대과제:참여 민주주의의 실현.민주적 시장경제 구축.보편적 세계주의 지향.창조적 지식국가 전환.신노사문화의 창출.남북 교류·협력 개척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5일 건국 50주년 경축사를 통해 『경제를 포함한 우리사회 모든 부문은 총체적으로 부실하고 국제경쟁력은 취약해 있다』며 『국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 수해복구 2,252억 지원

    수해지역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고 1천4백30억원과 지방비 1백64억원 등 2천2백52억원이 긴급 지원돼요.

    중앙재해대책본부는 14일 『이재민구호 관련비용과 주택 등 시설복구비를 이재민의 조기 생활안정 차원에서 복구계획 수립 이전에 우선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어요. 복구비는 국고와 지방비를 포함, 서울이 2백64억7천만원, 경북 2백45억7천만원, 충..

  • 한일은 행장대행 한밤 피습

    ◎지난 12일 퇴근길 집앞서 괴한 3∼4명에 칼 찔려 중상/‘합병 갈등’ 등 다각 수사한일은행 신동혁(신동혁·59) 행장직무대행이 12일 오후9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부근에서 괴한 3, 4명의 습격을 받고 왼쪽 다리 두 군데를 칼에 찔리는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사건 당시 신 행장대행은 운전기사 표모씨가 운전하는 승용차편으로 퇴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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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특별사면 3만 647명 - 김현철.홍인길씨등

    포함 정부는 14일 김영삼(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현철)씨를 복권하고 홍인길(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을 석방하는 등 3만6백47명에 대한 8.15 특별사면.복권 조치를 단행했어요. 이번 특사는 5백52만여명이 혜택을 받은 1998년 3.13 대사면 이후 최대 규모이며 역대 광복절 사면중에서는 수혜폭이 가장 커요. /관련기사 17면 이번 사면대상..

  • 김현철 복권·홍인길 형정지

    정부는 14일 8·15 광복절을 맞아 3만647명에 대한 특별 사면·복권 및 가석방조치를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번 사면조치에는 사형수 2명이 무기징역으로,10년 이상 복역한 무기수 140명이 징역 20년으로 각각 감형됐어요. 정부는 과실범과 부정수표단속법 등을 위반한 IMF 생계형사범,행정법규 위반사범 2만2,235명을 사면·복권,경제회생에..

  • 김현철 복권·홍인길 형정지

    법무부는 14일 광복 55주년을 맞아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공안 및 선거사범 등 각종 형사범과 모범수 3만647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 및 가석방을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조치로 지난해 잔형면제로 풀려난 김영삼(김영삼)전대통령의 아들 현철씨가 복권됐고,한보사건과 청구그룹사건으로 복역중인 홍인길(홍인길)전의원이 형집행정지로 풀려나요. 96년 4·..

  • 의-정 대화 불투명/ 의협'구속.수배자 먼저 해결돼야 협상'

    의료계가 대정부 협상에 앞서 구속.수배자 문제 해결과 12일 전국의사대회 원천봉쇄에 대한 정부쪽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의료계와 정부의 협상이 불투명해지고 의료계의 파업.폐업도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요. *관련기사 14.15면 대한의사협회는 14일 대정부 협상 단일창구인 비상공동대표 소위원회 3차회의를 열어 일단 정부쪽과의 협상에 앞서 구속.수배자 문제..

  • "경의선 연결, 추석때 착공" - 김대중대통령 방북단 오찬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4일 "다음달 추석을 전후해 경의선을 연결하는 철도 기공식을 갖기로 북한과 합의했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3면김대통령은 이날 낮 이산가족 방북단 1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산가족 방북단 교환은 새로운 남북관계로의 진입을 위한 상징적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어요. 김대통령은 "앞으로 북한에..

  • 재벌들 변칙상속 차단 강화/ 진념 재경장관

    정부는 부당한 부의 세습을 막기 위해 현재 열거주의로 돼 있는 현행 상속.증여세법을 고쳐 제한적 포괄주의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재벌들의 변칙 상속.증여에 대한 차단장치를 크게 강화하기로 했어요. 또 금융기관에 손실을 끼친 부실기업주에 대해 예금보험공사가 조사를 벌이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에요. *인터뷰 6면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서..

  • 경의선 추석전후 기공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4일 “다음달 추석을 전후해 경의선 철도를 연결하는 기공식을 갖기로 북한과 합의가 돼있다”고 밝혔어요.

    김대통령은 이산가족 방북단 1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의선을 연결하고 경원선도 연결되면 철도는 한편으로는 중국∼몽골을 통해 유럽으로,다른 한편으로는 시베리아를 통해 유럽으로 연결하는 두 개의 ‘철의 실크로..

  • 김대중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 "남북 국방회담 추진"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4일 "남북간 군사직통전화를 설치하고 국방장관급 회담 등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 김대통령은 이날 미리 배포한 '평화와 도약의 한반도 시대를 엽시다'라는 제목의 제55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앞으로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군사, 경제, 사회.문화의 3개 공동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며 투자보..

  • "김대통령 아서 민주가치 높여"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4일 “김대중대통령이 아시아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해 민주주의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됐다”고 말했어요.

    클린턴대통령은 “민주주의의 교훈중 하나는 독재자보다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자가 더 두려움없는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주창자인 김대통령은 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정통성을 갖고 있어 경제..

  • 이회창총재 방북초청 용의- 김정일위원장, 언론사 사장단에 밝혀

    북한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를 북한으로 초청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김위원장은 지난 12일 우리측 언론사 사장단과의 오찬모임에서 참석자들이 이총재의 방북 초청 용의를 묻자 "우리는 과거를 묻지 않는다. 필요하면 초청을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어요. 이 참석자는 "김위원장의..

  • 15개은행, 현대건설 자금지원 합의

    현대그룹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등 15개 은행은 14일 현대건설에대한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어요.

    은행장들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조찬모임에서 외환은행 김경림(김경임)행장으로부터 지난 13일 발표된 현대 자구안의 배경과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대건설 유동성 해결을 위한 3개항에 합의했어요. 은행장들이 합의한 3개항은 9월중 만기가..

  • 채권단,현대 유동성 적극 지원

    현대 채권단은 현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까지 현대건설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 7752억원을 전액 만기연장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어요.

    또 현대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신용평가기관에 일부 현대 계열사들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신용등급을 조속히 상향조정토록 건의하기로 했어요. 외환은행 등 15개 은행장은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찬..

  • 이익치회장등 곧 인사조치 할듯

    이근영(이근영)금융감독위원장은 14일 현대의 문제경영진 퇴진과 관련,조만간 가시적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의 3부자 퇴진이나 문제경영진 퇴진은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이 아니지만 문제경영진 퇴진의 경우 현대 스스로 적법절차를 밟아 조치키로 한 만큼 기다려보면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에 따라 현..

  • 러 핵잠수함 침몰…구조 난망

    러시아 북해함대 소속 최신예 전략 핵잠수함인 쿠르스크호(호)가 러시아와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해(해)에서 침몰했어요.

    러시아는 즉각 구조에 나섰으나 침몰 지점이 해저 100m 이상의 깊이인데다 악천후까지 겹쳐 승무원들의 구조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며 방사능 누출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어요. 블라디미르 쿠로예도프 해군 사령관은 쿠르스크호가 13일 바렌츠해에서..

  • 남북 오늘 역사적 이산상봉

    - 100명씩 교환방문, 서로 5∼6차례 만나생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남북 이산가족들이 15일 서울과 평양에서 만나 반세기 동안 쌓였던 비원(비원)을 푼다. 장충식(장충식) 한적 총재와 류미영(유미영) 천도교 청우당 중앙위원장을 단장으로 이산가족 100명, 수행원 30명, 기자단 20명 등 각각 151명씩으로 구성된 남북 이산방문단은 15일부터 평양과 서..

  • '이산사연'만큼 선물도 다양

    씨앗,운동화,빛바랜 가족사진,때아닌 딸의 혼수….작지만 가족사랑의 큰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 이들 선물에 반세기 동안 간직해 온 사연도 가지가지예요. 이산가족들은 이 선물들이 그동안의 그리움에 대한 한을 풀어주기를 기대하며 행여 잃어버릴까 가슴속에 고이 품었어요. 북에 있는 자녀를 만나러 가는 홍태호(79)씨는 자식들에게 줄 무·배추·쑥갓 등 야채씨앗을..

  • '반세기만의 포옹' 온겨레가 울었다

    반세기 동안 남북을 갈라놓았던 이념도 체제도 혈육의 정을 끊지는 못했어요.

    50여년 동안 남과 북으로 흩어져 살았던 남북의 이산가족 200명(남북한 각 100명씩)이 북한 고려항공 특별기편으로 15일 서울과 평양에 각각 도착,3박4일간의 이산가족 상봉 일정에 들어갔어요. 이들 이산가족들은 오후 4시 서울의 삼성동 종합전시장(COEX)과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 “이산가족 재결합 추진”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4일 “남북 장관급 회담을 통해 군사,경제,사회·문화의 3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남북간 군사 직통전화 설치,국방장관급 회담 등 긴장완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김 대통령은 이날 미리 배포한 ‘평화와 도약의 한반도 시대를 엽시다’라는 주제의 55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국정 2기의 5대 목표로 인권·민주주의..

  • 미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

    올 가을 제43대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후보지명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14일 오후(한국시간 15일오전)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됐어요.

    오는 17일까지 LA시 중심가 종합실내체육관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민주당은 앨 고어 부통령과 조셉 리버먼 상원의원을 정·부통령 후보로 선출해요. hay@

  • 남북혈육 오늘 눈물의 상봉

    남북한 이산가족 교환방문단이 15일 서울과 평양에서 헤어진 지 50년 만에 마침내 가족들을 만나요.

    장충식(장충식)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류미영(유미영) 천도교 청우당 중앙위원장을 각각의 단장으로 하는 남과 북의 고향방문단은 이날항공기편으로 평양과 서울을 교차 방문,3박4일간의 일정을 시작해요. 방문단은 이산가족 100명,수행원 30명,기자단 20명 등..

200128.9° 비 13.8mm
  • 사주등 5명 내일 영장 / 조선 방상훈.동아 김병관.국민 조희준씨 포함

    언론사 탈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김대웅 검사장)은 16일 국세청이 고발한 언론사 사주 등 5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어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대상 5명은 조선일보사 방상훈 사장, 동아일보사 김병관 전 명예회장과 김병건 전 부사장, 국민일보사 조희준 전 회장, 대한매일신보사 이태수 전 사업지원단장 등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

  • 언론사주등 5명 내일 사전영장

    언론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5일 언론사 사주를 비롯한 피고발인 5명에 대해 16일 오전 일괄적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어요.

    검찰은 개인에 의한 포탈세액 규모를 기준으로 구속수사 대상자를 선정, 지난 14일 신승남 검찰총장의 승인을 받아 동아일보 김병관 전명예회장과 김병건 전부사장,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국민일보 조희준 전회장, 대한매일..

  • 이상호-삼성물산 로비 집중조사

    인천국제공항 개발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특혜논란 및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15일 구속수감중인 이상호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개발사업단장과 ㈜원익의 컨소시엄에 참여한 삼성물산 등과의 커넥션 의혹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어요. 검찰은 이날 컨소시엄 업체들의 로비의혹을 밝히기 위해 이 전 단장과 공항공사 개발사업팀 실무자인 양모 팀장 등 5명에..

  • 럼즈펠드 미국방 "북, ICBM 2003년 개발완료"

    북한이 2003년에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ICBM) 개발을 완료할 것이며 현재 핵무기 5개 가량을 제조할 수 있는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의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13일 밝혔어요. 러시아를 방문중인 럼즈펠드 장관은 1998년 '럼즈펠드 보고서'에서 북한이 5년 내에 ICBM을 개발해 미국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한 분석의 정확성이 입증됐다고 말했어요. ..

  • 단군도 일본 신사에 합사될뻔/일제 추진자료 공개

    야스쿠니 신사의 조선인 희생자 합사가 쟁점화한 가운데 한-일 병합 직전인 1909년에도 일제와 국내 친일인사들이 단군과 조선 태조를 일본 신화의 개국신(아마테라스 오미카미)과 신사에 합사하려는 계획을 추진했던 사실이 드러났어요. 서지학자인 이종학(74) 사운연구소장은 41년 경성부청(서울시청)이 발간한 (경성부사)에서 일제와 친일인사들이 조직한 '일한신궁..

  • 각계원로 "정쟁-사회분열 빨리 극복해야"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 이세중 변호사 등 사회각계 원로 115명이 주축이 된 '성숙한 사회가꾸기 모임'은 제5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하루빨리 우리 사회가 여야간 정쟁과 극심한 분열상을 극복할 것을 14일 촉구했어요. 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현재 우리사회는 불신과 반목 속에서 흔..

  • 언론사 탈세 수사 / 사주 등 5명 16일 사전영장

    언론사 탈세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은 15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과 김병건 전 부사장,파이낸셜뉴스신문㈜ 조희준 회장,대한매일 사업지원단 이태수 전 대표에 대해 16일 오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검찰은 16일 신승남 검찰총장의 서면승인을 받는 즉시 특가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제출..

  • "사주 구속 신중해야” 한나라 성명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15일 검찰의 언론사주 처리 문제에 대해 성명을 내고 “언론사주 신병 처리는 국민감정과 언론의 명예,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신중히 결정돼야 한다”면서 “불구속 수사가 법정신의 기본이며,실정법 위반 여부는 전적으로 사법부의 최종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어요. 권대변인은 또 “사법부 유죄판결 이전에 언론사주를 투옥할 경우 언론 전체를..

  • 주5일근무땐 일자리 68만개 증가/노동연구원 분석

    주5일 근무제 실시로 법정 노동시간이 주 40시간으로 단축되면 총고용이 5.2%가 늘어나 68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또 노동시간 단축으로 잠재 성장률은 4.7%, 노동자들의 임금은 2.9% 정도 오를 것으로 추정됐어요. 한국노동연구원은 14일 '근로시간 단축이 국민경제와 사회에 주는 영향'이라는 연구결과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이 임..

  • 김대통령,15일 "신사참배 유감" 언급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제56주년 광복절기념사를 통해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정국)신사 참배문제에 대한 유감의 뜻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 고위관계자는 14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이어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묵과할 수 없는 한일간의 중대현안"이라면서 "김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 새만금 수질대책 돈 크게 모자란다

    * 지방양여금 2011년까지 3천억 부족 예상새만금 간척사업의 수질개선에 필요한 재원이 2011년까지 3천억원 가까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수질오염 방지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돼요. 이런 사실은 최근 열린 정부의 '새만금사업 추진 특별대책협의회'에 환경부가 낸 '소요재원' 분석자료에서 14일 밝혀졌어요. 정부는 최근 만경강.동진강유역 등 새만금 상류..

  • 정부기관 복지예산 ‘방만 운용’

    한국은행과 수출입·중소기업 은행,신용·기술신용 보증기금,한국조폐공사 등 중앙은행과 정부출자기관들이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에서도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 만큼은 방만하게 운영해 온 사실이감사원에 적발됐어요. 이들 기관들은 직원 1인당 2,000만원까지 주택자금을 지원해 주는 과정에서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연리 7.5%∼9. 0%..

  • 일, 한.중에 특사파견 검토

    일본정부는 14일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총리의 야스쿠니(정국) 신사참배 이후 한국과 중국 정부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특사파견을 검토하고 있어요.

    일본측은 전직 총리급의 특사를 한중 양국에 각각 파견해 고이즈미 총리가 8ㆍ15 종전 기념일을 피해 야스쿠니를 참배했다는 사실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특히 일본측은 특사 파견을 통해 한일ㆍ한중 정상회담을..

  • 감사원 "의보수가 내려라"-복지부에 통보 .."진료비등 부당인상" 지적

    감사원은 보건복지부가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의료기관과 약국의 반발을 무마하려고 부당하게 보험 수가(수가)를 인상한 사실을 적발하고 사실상 수가를 인하토록 공식 통보한 것으로 14일 밝혀졌어요. /관련기사 3면이에 따라 의보수가의 인하가 불가피해졌으며 2002년 수가 계약과정에서 의.약계의 거센 반발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돼요. 감사원이 국회 보건복지위..

  • 김대통령 오늘 `강한 유감' 표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행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한국과 중국 특사 파견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4일 데라다 데루스케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유감의 뜻을 전달했어요. *관련기사 3.4.14.23면 최성홍 외교통상부 차관은 이날 데라다 대사에게 "고이즈미 총리가 우리 정부의 거듭된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일본 군국주의의..

  • “확실한 역사인식 바탕 한-일관계 발전 희망”…김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은 15일 일본의 역사 왜곡 및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우리 국민은 확실한 역사 인식의 토대 위에 양국 관계가 올바르게 발전돼 나갈 것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김대통령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개혁과 화합으로 미래를 열어갑시다’라는 경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에게..

  • 일 왜곡교과서 공립교 채택 1% 안될듯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편찬한 중학교용 역사교과서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일본의 교과서 채택작업이 14일 끝났어요.

    15일까지 문부과학성에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종결되는 이번 채택 공방전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만드는 모임’측은 완전히 참패할 것으로 보여요. 문제의 교과서에 대한 전국적 반대운동을 전개해 온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네트 21..

  • 49개 부실기업 추가퇴출 -상장사 1·화의 30·법정관리 2곳 포함

    부실징후가 있는 455개 기업에 대한 채권은행의 2차 상시 신용위험평가 결과 49개 기업이 정리대상(D등급) 판정을 받아 청산, 화의 취소 등 방법으로 정리돼요.

    /관련기사 8면이 가운데 파산선고를 받은 동아건설 등 10곳은 평가기간 중 부도 등으로 이미 처리방침이 확정돼 새로 D등급 판정을 받은 기업은 39곳이에요. 금융감독원은 14일 "은행들이 7월..

  • 일각료4명 오늘 신사참배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총리의 야스쿠니(정국)신사 참배가 한국, 중국과 심각한 외교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다나카 마키코(전중진기자) 외상도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13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15일 도쿄(동경)신문이 보도했어요. 도쿄신문은 신사 관계자를 인용, 다나카 외상이 사전연락 없이 신사를 찾아 요인들이 참배하는 본전(본전)이..

  • 한국 대중문화 일공략 '러시'-영화 '쉬리' 'JSA등 진출 호평

    우리 대중문화계가 일본 및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어요.

    고이즈미 준이치로(소천순일낭) 일본 총리의 전격적인 신사참배로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문화계에서는 일본시장을 정면 돌파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영화 '쉬리'가 지난해 일본에서 1백3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현재 상영중인 '공동경비구역 JSA'도 90만 관객을..

200228°
  • 김대업씨 녹음테이프 녹음 목소리 정밀감정 - 검찰, 국과수 의뢰

    이정연씨 병역문제를 둘러싼 맞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4일 김대업씨의 녹음테이프 성문(성문) 분석 결과를 대검으로부터 넘겨받는 대로 정연씨 녹취록에 등장하는 주요 인사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에요. 검찰은 정연씨의 병적기록표에 병역 면제판정을 받기도 전에 '제2국민역'으로 편입된 게 고의적인 위.변조인지, 행정착오인지 가리기 위해 이를 작..

  • 김도술씨 ‘조건부 입국’ 수용검토…검찰, 테이프인물 곧 소환

    한나라당과 김대업씨간 맞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박영관)는 14일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수도통합병원 전 부사관 김도술씨가 ‘사법처리 면제’를 조건으로 귀국할 의사를 비쳐옴에 따라 수용 여부를 검토 중이에요. 검찰은 대검 과학수사과를 동원,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와 녹취록에 담긴 목소리,필체 등의 위·변조 여부에 대한 정..

  • 정연씨 병적기록표/날짜오류 경위조사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 이정연씨 병역문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14일 이씨 병적기록표에 나타난 ‘날짜 오류’와 관련해 행정처분 칸에 도장이 찍혀 있는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남아무개씨를 불러 면제처분 날짜가 잘못 기록된 이유를 조사했어요. 검찰은 남씨를 상대로 병무청 행정처분의 경우 실무자가 문서를 만들어 지방병무청장..

  • 법원, 부방위 재정신청 기각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강철규)가 전-현직 장관급 등 3명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낸 재정신청이 기각됐어요.

    이는 부방위가 출범 이후 첫번째로 정식재판을 요구한 것으로 재정신청이 모두 기각됨에 따라 향후 부방위의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요. 또한 이들 3명에 대한 검찰 고발 당시부터 제기됐던 ''부방위의 피고발인에..

  • “조국통일의 밑거름으로”

    남북한의 사회·종교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8·15 민족통일대회’가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시작돼 3박4일의 일정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 3·4·19면 8·15 민족통일대회 북쪽 대표단(단장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 116명은 이날 오전 10시46분께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어요. 북쪽 대표단은 공항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

  • 미증시 폭등세 / 나스닥 5.12%-다우 3.08%

    미국 뉴욕증시가 15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다시 폭등세를 보였어요.

    나스닥종합지수는 5.12%(65.02포인트) 오른 1334.30에 거래가 종료됐어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08%(260.92포인트) 상승한 8743.31, S&P500지수는 4.00%(35.41포인트) 오른 919.63을 나타냈어요. 미국주가는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 '복권발행 4년새 2배...작년 23종 1조 2,319억 - '한탕주의' 조장한다

    복권 발행 및 판매액이 외환위기 이후 2배 이상 급증, 지난해 7천1백억원을 넘어서면서 소득불균형 등으로 멍든 사회를 '대박의 꿈'으로 병들게 하고 있어요.

    더욱이 복권 발행기관의 난립과 과당경쟁으로 판매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되고 사행심만 조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복권 발행 전반을 관리할 법체계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어요. 14일 국회사무처 법제실이 국..

  • 한나라, 문화방송 국감 추진

    한나라당이 최근 이회창 대통령 후보 아들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문화방송〉 등 방송사들의 보도가 편파적이라고 주장하며, 문화방송사를 국정감사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5면 한나라당 편파방송대책특위(위원장 현경대 의원)는 14일 “문화방송사를 국정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올해 국정감사부터 감사를 벌이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 원화환율 급락 1달러 1186원

    원-달러화 환율이 달러당 1180원선까지 급락했고 채권금리도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내렸이에요. 14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화 환율이 전일보다 13.7원 하락한 1186.3원으로 마감됐어요. 이는 지난 1일 1182.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전일 대비 일중 낙폭도 올 들어 가장 컸이에요. 이날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소식과 엔-달러화 환율이 1..

  • 반노무현의원 단계탈당 검토, "노무현후보선사퇴요구 거부땐 별도신당 추진"

    민주당내 친노, 반노그룹이 신당의 대통령후보 선출 방식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 탈당사태로 치달을 전망이에요. 반노측은 노무현(노무현) 후보의 사퇴 요구가 거부될 경우 단계적인 탈당을 통해 제3의 대선후보군과 연계한 신당도 검토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4.5면이에 따라 16일 원내.외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다수의 중도파가 어떤 방향을 잡느..

  • 독도·일과거사 청산 남북학계 공동대응 / 8·15민족통일대회서 토론

    ‘8·15 민족통일대회’에서 남북 대표단이 독도 영유권과 일본의 과거사 청산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공동협력방안 채택을 추진해요.

    이같은 공동협력방안은 16일 ‘독도의 영유권 수호와 일본의 과거청산을 위한 우리 민족의 과제’란 주제의 학술토론회에서 ‘공동호소문’형태로 반영될 전망이에요. 독도 영유권과 일본의 과거사 청산 문제에 대해 남북이 공동대응방안을 마련..

  • 10대여성 신용불량자 급증 사회진출 혹독한 신고식 / 2명중 1명꼴 카드연체로

    적지않은 10대 여성들이 신용불량자로 지목돼 사회진출 초입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어요.

    주로 은행대출 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성인세대와는 달리 이들은 2명중 1명꼴로 신용카드 대금연체 때문에 채무에 시달리면서 취직조차 못하는 고통을 겪고 있어요.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10대 신용불량자는 남성 3491명, 여성 5366명 등 총..

  • 군사회담 조속 개최/ 남북장관급회담, 추석 이산상봉등 10개항 합의

    남북한은 14일 오후 제7차 장관급 회담 마지막 날 전체회의를 열어 경의선도로·철도 연결과 개성공단 건설,임진강 수해방지를 협의하기 위한 제2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오는 26∼29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10개항에 합의했어요. 또 다음 달 4∼6일 금강산에서 제4차 적십자회담 개최 및 추석 전 제5차이산가족 상봉 금강산에서 9월 중순 금강산 댐..

  • 김대통령 감기회복중 광복절기념식은 불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57회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김기만(김기만) 청와대 부대변인이 14일 밝혔어요.

    김 부대변인은 “대통령의 목감기는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안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료진과 비서진의 건의가 있었어요. ”고 말했어요.

  • 폐렴치료 김대통령, 광복절 기념식 불참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57회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김기만(김기만) 청와대 부대변인이 14일 밝혔어요.

    /관련기사 4면김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대통령은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며, 대신 장대환(장대환) 총리서리가 참석해 8.15 경축사를 대독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김부대변인은 "김..

  • 8.15공동행사 북대표단 서울에 - 116명 도착 일정시작…"민족화합 모든 노력"

    남북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8.15 민족통일대회'가 14일 북측 대표단의 인천공항 도착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어요.

    북측 대표단 116명을 포함, 남북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분단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남북 민간공동행사예요. /관련기사 18면 북측 대표단 김영대 단장(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은 허혁필 민화협 부회장이 대신 읽은..

  • 국제수로기구 '일본해'표기 삭제

    국제수로기구(IHO)가 준비중인 ''해양의 경계'' 제4차 개정판 최종 가이드라인에서 ''일본해(SEA OF JAPAN)'' 표기가 삭제된 것으로 14일 확인됐어요.

    IHO의 ''해양의 경계''란 전 세계 바다의 명칭 결정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일종의 해도(해도)다. IHO는 1953년 제3차 개정판 발간 후 50여년만에 제4차 개정판 발간을 앞두고..

  • 교통장애 재활시설 세운다…건교부, 연내 착공키로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공익법인 형태의 대형 재활시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도권에 건립돼요.

    정부는 향후 재활시설을 권역별로 전국에 확대 설립할 예정이어서 현재 총 1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요. 건설교통부는 지난 1월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사고 후유..

  • 병적표 날인 위조여부 조사, 병풍수사…김도술씨 조건부 귀국 타진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박영관)는 14일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 아들 정연(정연)씨 병역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미국에 체류중인 김도술씨가 “사법처리를 면제해주거나 신분이 보장되면 귀국해 조사를 받겠어요. ”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검토중이에요. 김도술씨는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김대업)씨가 정연씨 병역면제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한..

  • 이인제 독자신당 추진, 민주 반노세력 집단탈당 조짐…내분 격화

    민주당이 추진중인 신당창당 작업이 정몽준(정몽준·무소속) 의원 등 제3후보군의 잇단 불참시사와 당내 계파간 갈등으로 난관에 봉착해 있어요.

    특히 당내 노무현(노무현) 대통령후보 반대세력이 집단 탈당해 별도의 신당을 추진할 움직임도 일고 있어 분당(분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요. 민주당은 신당추진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16일 의원·지구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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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클럽 소유주 수사 "부장검사가 말렸다" - 현직검사가 폭로 파문

    현직 검사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카 사건의 핵심인물인 청주 ㅋ나이트클럽 실소유주 이원호씨에 대한 검찰 내부 비호설을 제기, 파문이 일고 있어요.

    /관련기사 22면청주지검 김도훈 검사는 14일 "이씨를 조직폭력배 살인사건 교사혐의로 내사를 벌이던 중 모 부장검사가 '사건이 오래됐는데 해결되겠느냐'고 말려 수사가 중단됐다"고 폭로했어요. 김검사는..

  • 주5일근무제 협상 결렬

    노사정(노사정) 3자협의회는 14일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 송훈석의원)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최종 절충을 벌였지만 합의도출에 실패했어요.

    이에 따라 노동계 총파업 투쟁과 경영계 반발에다 여야 정치권의 힘겨루기까지 더해지면서 주5일근무제 실시가 불투명해지고 있어요. 이날 밤 늦게까지 계속된 회의에서 노사정 3자는 임금보전과 연월차 휴일수 등 10여개..

  • "검찰내 이원호 비호세력" 폭로 송총장 "감찰 조사"

    대검은 검찰에 양길승(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향응을 제공한 청주 키스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씨의 비호 세력이 있다는 현직 검사의 폭로와 관련, 진상을 파악중이라고 14일 밝혔어요. A7면 송광수(송광수) 검찰총장은 이날 "몰래카메라 사건 수사 이전에 제기된 검찰 내부의 이씨 비호 의혹에 대해 현재 청주지검에서 수사가 진행중인..

  • ‘상명하복’ 검찰규정 폐지

    검찰 조직의 상명하복(상명하복)을 규정한 검사동일체 원칙이 폐지돼요.

    법무부 정책위원회는 13일 제8차 회의에서 검사동일체 원칙의 근거가 되는 검찰청법 제7조를 개정,상명하복 규정을 폐지하고 검사의 이의제기권을 신설키로 했다고 14일 밝혔어요. 건국 이후 검찰 조직 체계의 근간을 이뤘던 검사동일체 원칙이 사실상 없어짐에 따라 향후 일선 검찰 조직은 상당한..

  • 부장판사 10여명 집단행동결의 / "임명제청 강행땐 대법원장 퇴진요구"

    소장판사 144명이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임명 재고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제출한 가운데 일부 부장판사들도 최종영 대법원장이 18일 기존안대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할 경우 집단행동에 돌입키로 결의, 사법파동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특히 이들은 “이번에는 절대 미봉책에 그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며 최 원장 퇴진요구까지 검토하고 있어..

  • 주5일제 협상결렬/양노총 “19일부터 총파업”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한 노·사·정 협상이 끝내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어요.

    이에 따라 국회는 18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안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에요. 반면 노동계는 1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에요. 송훈석 환노위원장은 14일 “2차례 ‘중재안’을 제시했는데 한국노총은..

  • 권노갑씨 구속 수감/검찰, 정치인 6~7명 추가출금 권씨와 별개 비자금 수수혐의

    ‘현대 비자금 150억원+α’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는 14일 권노갑(얼굴) 전 민주당 고문을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한 데 이어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별도로 정치인들에게 비자금을 전달한 단서를 잡고 현역 정치인 2∼3명을 포함,6∼7명에 대해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어요. ▶관련기사 5면 검찰은 지난달..

  • 미·가동부 최악 정전사태 / 전력 과부하..교통,통신 일부마비 '대혼란'

    미국 북동부와 중부 일부지역, 캐나다 동부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운송·교통이 마비되고 시민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등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어요.

    CNN방송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14일 오후 4시(현지시간) 쯤부터 뉴욕주와 뉴저지주, 롱아일랜드주, 코네티컷주 일대와 캐나다의 토론토, 오타와 등에 동시다발로 갑자기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항공기..

  • '상명하복' 검찰규정 폐지 - '검사동일체 원칙'없애고 '항변권'보장

    상사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도록 돼 있는 상명하복 규정을 핵심으로 검찰 조직의 근간을 이뤄온 '검사 동일체 원칙'이 폐지돼요.

    또 부당한 명령과 간섭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항변권'이 법적으로 보장돼요. /관련기사 3.23면 법무부는 14일 '검사 동일체의 원칙'을 명시한 검찰청법 제7조 규정을 폐지하는 대신 이를 '검찰사무에 관한 지휘.감독조항'으로..

  • 부장판사들 “내주 입장표명”/‘대법관 제청 이의’ 법관 144명 연판장 제출

    대법관 인선절차 개선을 요구하는 소장판사들의 연판장 제출에 부장판사까지 참여,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사법 파문이 확대되고 있어요.

    대법원은 14일 “대법관 후보 제청은 대법원장의 고유권한”이라면서 “오는 18일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를 제청할 예정”이라며 강행 의사를 밝혀 사법 갈등은 쉽게 수그러지지 않을 전망이에요. ▶관련기사 3·4면 소장판사들의 연명서..

  • 권노갑씨 구속수감…정치인 5~6명 출금

    ''현대 비자금 150억원+a''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4일 현대측으로부터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는 다른 루트로 비자금을 받은 정치인들을 선별, 이르면 다음주부터 소환 조사키로 했어요. 검찰은 고(고)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과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 등에 대한 조사에서 권씨 외에 다른 정치인들에게도 대북사업 지원 등 청탁 대가로 억대..

  • 정몽헌 회장이 200억원 마련 지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2000년 4·13총선 직전 현대측으로부터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0억원은 고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현대상선을 통해 마련한 비자금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대검 중수부(검사장 안대희)는 14일 서울지법에서 열린 권 전 고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정 회장은 2000년 2월 말 권 전 고문으로부터 돈을 요구받고 그날 밤 이익..

  • 권노갑씨 수감 - 검찰, 현대돈 받은 정치인들 출금

    '현대비자금 1백50억원+α'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000년 4.13총선 직전 대북사업을 잘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대측으로부터 2백억원을 받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을 알선수재 혐의로 15일 오전 1시쯤 구속 수감했어요. /관련기사 5면서울지법 강형주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도주우려가 매우 높다"고 권전고문에 대한 영장..

  • 한나라 대여투쟁 선언 - 김행자 해임.국조추진..."노퇴진운동 불사"

    한나라당은 14일 김두관(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늦어도 21일까지 처리하고 노무현(노무현)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 비리 국정조사, 현대 비자금 수사가 미진할 때는 국정조사 또는 특검제 발동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기사 5면한나라당은 이날 의원 및 지구당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 정권 불법선거자금 및 야당.언론탄압 대책회의'..

  • [고도원의 아침편지]애국심이란

    애국심이란 원래 국가의 이익을 위해자신의 이익은 희생할 수 있다는 정신을 의미해요.

    반드시 자신의 목숨이나 재산 또는 명예와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을 말해요. ― 로버트 라이시의 '미래를 위한 약속' 중에서 ― 나라를 잃거나 쇠해지면 모두가 비참해집니예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 "10년내 자주국방 역량" 노대통령,6·15선언준수,금강산사업 지속

    노무현대통령은 15일 제58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10년내 자주국방체제 구축계획과 6·15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의 준수 및 금강산관광 등 대북협력사업의 지속 추진방침을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우리 안보를 언제까지나 주한미군에 의존하려는 생각은 옳지 않다”며 “10년내 우리 군이 자주국방 역량을 갖출 수..

  • "대법원장 퇴진요구 불사" 부장판사들 '제청파동'가세...내주 입장발표

    대법관 임명 제청 파문과 관련, 현직 판사 144명이 연판장을 제출한 데 이어 일부에서는 최종영(최종영) 대법원장 퇴진까지 요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제4차 사법파동'이 가시화되고 있어요. 이와 관련, 청와대가 추천 후보들의 개혁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제청거부를 시사하고 있어 사법부와 청와대의 갈등마저 불거질 조짐이에요. 14일 서울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 야 ″노대통령 퇴진운동 불사″

    한나라당은 14일 ‘노무현 정권 불법 선거자금 및 야당,언론탄압 대책회의’를 열고 노 대통령이 나라 살리는 대책을 확실히 세우고 굿모닝시티,권노갑씨 비자금 사건,자신의 가족 문제 등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밝히지 않을 경우 퇴진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어요. 한나라당은 특히 노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추진키로 하는 한편, 권노갑씨..

  • 대법원장 퇴진요구 검토, 부장판사들 곧 입장표명...판사144명 연판장 제출

    대법관 인선을 둘러싸고 소장판사 144명이 14일 대법원장에게 재고를 요청하는 연판장을 제출한 가운데 부장판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는가 하면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은 대법관 임명제청 거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등 사법파동이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어요. 특히 일부 중견 부장판사들은 대법원장의 재고를 촉구한 소장판사들과 달리 경우에 따라서는 대..

  • 6자회담서 `북 안보우려`논의

    미국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베이징(북경)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이 핵포기의사를 밝힐 경우 북한체제보장 및 관계정상화 등 다양한 단계적 대응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어요. 그러나 국무부 중심의 이같은 방안에 대해 백악관의 일부 강경파가 계속 반발하고 있어 부시 행정부 차원의 최종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처간 논의가 더 필요한 상태라고 한 관계자가..

200429.7°
  • [메트로 라이프]수문장 교대의식 터줏대감 노성오씨

    11일 오전 10시반 서울 창덕궁 돈화문 앞. ‘둥∼둥∼둥’ 북소리가 울리자 50여명의 수문군(수문군) 중에서 울긋불긋한 옷을 입은 2명의 수문장이 순장패(신분확인용 패)를 교환해요. 교대군이 떠난 뒤 궁궐 앞에 버티고 선 수문장의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기 시작해요. 그럼에도 눈썹 하나 까닥이지 않는다. 영락없는 마네킹이에요. “수문장이 눈을 깜..

  • [동아일보를 읽고]배정식/휴대전화 결제시스템 보완해야

    13일자 A25면 ‘신불자 두 번 울린 대포 폰 사기’ 기사를 읽었어요.

    신용불량자에게 대출해주겠다고 꾀어 대출금 120만원을 주는 대신 이들의 명의로 1인당 대포 폰 5∼8대를 개설하는 수법으로 휴대전화 2000여대를 개통한 후 수억원의 사이버머니를 결제해 현금화한 사채업자가 구속됐다고 해요. 피해자 대부분이 신용불량자여서 이들의 신용 회복은 더욱 어려..

  • 한·중 개발 첨단기술 절반 이상이 중복

    한국과 중국이 차세대 첨단기술을 놓고 치열하게 개발 경쟁을 하고 있어요.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신소재 분야에서 중국이 개발 중인 기술의 70%는 한국이 개발 중이고, 한국이 개발 중인 첨단기술의 50%가량은 중국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15일 발표한 분석보고서는 한국과 중국이 첨단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 [건강]"휴가 마지막 하루 꼭 쉬세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났다.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자, 다시 시작이야.’ 심호흡과 함께 마음을 가다듬고 자리에 앉았어요. 그런데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온몸이 비비 꼬인다. 내가 왜 이러지. 담배 한 개비, 커피 한 잔으로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봐요. 오후가 됐어요. 휴가 전에도 이렇게 졸렸던가. 들여다보고 있는 서류가..

  • [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권사.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대쪽을 쪼개듯(16) “수공(수공)입니예요. 이곳 폐구는 위수(위수)가에 자리 잡은 성으로서 상류로 20리만 가면 두 갈래 물길이 합쳐지는 곳이 있습니예요. 그 위 두 물줄기에는 좁은 계곡이 많아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물을 가둘 수 있는데다, 마침 가을비로 강물까지 불어있으니 수공을 한번 펼쳐볼 만합니예요. 먼저 군사들을 그리로 보내어 두 물줄기를..

  • [여론마당]김균섭/건축단계에서 에너지효율 따져야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사시사철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지어졌다는 뜻으로 ‘웰빙(well-being)’이란 말을 붙인 건축물이 늘고 있어요.

    그런데 웰빙 건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시사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쾌적한 공기조절시스템, 언제든지 펑펑 쏟아지는 온수, 인터넷과 연결되어 어디서든 제어..

  • 감량부담에 깨진 ‘장사의 꿈’…최민호 동메달 그쳐

    ‘체중’이라는 보이지 않는 적이 남자유도 60kg급 최민호(24·창원경륜공단)의 금메달 꿈을 날려버렸이에요. 14일 경기를 앞두고 최민호는 어딘지 불안해 보였어요. 핏기 없는 하얀 얼굴에 어깨가 축 늘어졌어요. 다리를 절뚝거리며 1, 2회전을 힘겹게 통과하더니 결국 3회전에서 몽골의 카스바타르 차감바에게 어이없는 누르기 한판 패로 무너졌어요. 무엇..

  • [괴담]“무단외출 나무란다” 환자가 간호사 살해

    경기 양주경찰서는 입원한 상태에서 무단 외출한 것을 나무라는 간호사를 살해한 혐의로 15일 최모씨(42·경기 동두천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0시2분경 동두천시 모 병원 2층 간호사실에서 당직 간호사 이모씨(25·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경찰 조사결과 지병으로 12일 이 병원에 입원한 최씨는..

  • [시론]정은숙/금메달이 아니면 어떠랴

    4년 만에 다시 지구인의 축제, 올림픽이 개막됐어요.

    화려하면서도 장중하게 고대 올림픽의 기원을 잘 살린 개막 행사를 TV를 통해 보고 있노라니 아, 당분간은 밤잠을 설치는 일이 적잖겠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여러 가지 상념이 밀려와요. 스포츠가 불러일으키는 본능적 열망은 때로는 위험할 정도예요. 특히 축구와 같은 종목은 대리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 한국축구, 멕시코 꺾고 1승1무

    ‘대∼한민국.’ 한국축구가 광복절 새벽 짜릿한 승전보를 보내왔어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15일 아테네 카라이스카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A조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김정우(울산 현대)가 통렬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어요. 이로써 한국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 이날 개최국 그리스를 2-..

  • [광주/전남]“해마다 광복절이면 축구경기 열어요”

    조국 해방을 기념해 50년 넘게 광복절에 축구경기를 갖는 농촌마을이 있어요.

    전남 해남군 화산면은 14일부터 3일간 화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광복절 기념 및 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열어요. 전야제인 14일 마을별 노래 장기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연 면민들은 15일부터 이틀간 축구경기를..

  • 조심! 해킹 바이러스

    해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를 마음대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해킹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요.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14일 긴급 공지를 통해 'graybird 변종' 해킹 프로그램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프로그램은 대개 '.chm' 형식의 첨부파일에 포함돼 있어 이 파일을 실행하면 감염돼요. 컴퓨터를 켤 때 'svch0st..

  • [책갈피 속의 오늘]1653년 하멜 제주도에 표류

    “양반이나 평민 할 것 없이 교육열(?)이 대단하예요. 아이들은 밤낮없이 앉아서 글을 읽는다. 그렇게 어린 소년들이 현인(현인)들의 책을 읽고 이해한다는 게 놀랍다….” 파란 눈의 ‘남만인(남만인)’에게 17세기 조선의 모습은 신기하기만 했어요. 헨드리크 하멜. 1653년 8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서기는 상선 ‘스페르웨르호’를 타고 일본의 나가사키..

  • 이라크 저항세력 나자프 총집결…휴전협상 결렬

    14일 시아파 강경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와 이라크 과도정부간 휴전협상이 또 결렬되면서 이라크가 내전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어요.

    무와파크 알 루바이에 이라크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나자프 사태를 종식하기 위한 휴전협상은 결렬됐으며 과도정부는 법을 지키기 위해 (나자프 저항을 이끌고 있는 사드르) 소탕작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지난 주말..

  • [말말말]“남북한이 힘을 합쳐 중국의…” 외

    ▽남북한이 힘을 합쳐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회사원 전모씨, 14일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에 남북한 선수단이 동시 입장하는 것을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나는 방아쇠가 빈 약실을 때리는 소리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영국 선데이텔레그래프지 기자 제임스 브랜던, 15일 이라크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가 풀려난..

  • [대구/경북]미 심리학자 페니베이커 교수 대구대 초청강연

    “괴로우면 글을 써보세요.”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페니베이커 교수(미국 텍사스대·54)는 13일 대구대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을 경우 이를 회피하기 보다 글쓰기를 해보면 놀랄 만한 효과가 생긴다”고 강조했어요. 그는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직장에서 해고되는 경우 등 큰 충격을 받았을 때 자기의 심정을 글쓰기로 털어놓으면 정신건강뿐..

  • “배신이야 배신”…올림픽 앞두고 국적도 헌신짝 버리듯

    ‘국적?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남자 육상의 스프린터 말라치 데이비스. 영국 유니폼을 입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인근에서 태어나 자란 흑인선수로 지난달까지 단 한번도 영국 땅을 밟아 본 적이 없어요. 멀린 오티(44). 슬로베니아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했는데 낯이 익이에요. 알고 보니 자메이카 출신으로 이미 6차례나 올림픽에 출전해..

  • 실업자도 ‘가짜’ 판친다… 재취업 하고도 실업급여 챙겨

    경기침체 장기화로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없으면서도 이를 받아 가는 ‘가짜 실업자’도 덩달아 크게 늘고 있어요.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재취업 이후에도 실업급여를 받다 적발된 부정 수급자는 28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50명)에 비해 15.9%나 증가했어요. 이처럼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크게..

  • 김우전 광복회장 “노대통령 상생정치 펴길”

    15일 제5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는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의 경축사 못지않게 김우전(김우전·82) 광복회장의 기념사가 눈길을 끌었어요.

    노 대통령보다 먼저 기념사를 읽은 김 회장이 노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을 향해 뼈있는 고언(고언)을 했기 때문이에요. 김 회장은 “분단 반세기가 넘도록 조국통일을 이루지 못한 우리 민족은 오늘날 또다시 국내외 정세..

  • "작업실 달라" 예술인들 점거 퍼포먼스

    '시민에게 문화를, 예술가에게 작업실을.'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예술인회관에 현수막을 내건 예술가 20여 명이'예술가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종이 비행기와 풍선을 날리며 공사가 5년째 중단된 예술인회관을 '점거'했음을 알렸이에요. 이날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한국판 '점거 아틀리에'(스쾃.본지 7월 21일 22면)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어요. 김춘..

200529.3°
200632.5°
200730.7° 비 9.1mm
200828° 비 15.1mm
200931.1°
10년대 2010~201910개 해 · 200건 펼쳐보기
201029.3° 비 26.5mm
201127.2° 비 2.9mm
201225.9° 비 50.6mm
201330.4° 비 1.7mm
201427.8°
201529.6°
201631.3°
201724.9° 비 49.1mm
201835.7° 비 2.4mm
201926.7° 비 47.2mm
20년대 2020~20267개 해 · 140건 펼쳐보기
202027.5° 비 19.9mm
202130.2°
202229.9° 비 10.6mm
202330.7°
202432.3° 비 8.4mm
202530.1° 비 1.3mm
202627.3° 비 14.2mm

그날의 기온

1975 → 2026
15°20°25°30°35° 한낮 새벽 1975198019902000201020202026
↑ 1.5°한낮 기온이 51년 동안
↑ 2.1°새벽 기온이 51년 동안

굵은 곡선은 9년 평균이에요. 그날 하루 날씨는 해마다 들쭉날쭉해서 그대로 이으면 흐름이 안 보이거든요(뒤에 옅게 깔린 선이 실제 값이에요). 재미있는 건 한낮보다 새벽이 훨씬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낮 더위보다 밤 더위가 심해진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