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이리 대동 광주 첫 승리
남성 이리 팀과 광주 팀의 경기에서 남성이 첫 승리를 거뒀어요.
제2회 KBS배 쟁탈 전국시·도대항 남녀고교배구대회가 2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이리 남성고(B조)는 서울의 신예 문일고를, 또 광주대동고(A조)는 선수부복으로 침체에 빠진 배구의 명문 대신고를 각각 3-1로 제쳐 서전을 장식했어요.
-
니탄에 버섯균 번식시켜 일서 값싼 사료 개발 성공
일본에서 니탄이라는 것에 버섯 균을 번식시켜 값싼 사료 개발에 성공했어요.
니탄을 지극히 값싼 비용으로 가축의 사료로 만드는 기술이 일본 「미쓰이」(삼정)조선과 「농흥산」사에 의해 개발되어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어요. 이 방법은 니탄에 버섯균을 작용시켜 분해·소화하기 쉬운 사료로 변형시키는 것인데 니탄은 일본 북해도에 무진장 매장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값싼 축산·값싼 고기」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흥분하고 있어요. 「미쓰비..
-
승진인사 겹친 농수산부
농수산부에서 승진 인사가 겹쳐서 있어요.
몇몇 간부의 퇴임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농수산부는 강인희 식량차관보의 차관 승진, 김주호 식산차관보의 조달청장 승진 등 경사가 겹쳐 후속인사를 놓고 들뜬 분위기. 공무원들은 몇명만 모여 앉으면 승진대상자를 점치는 등 인사 얘기로 꽃을 피우다가도 퇴임자들의 얘기가 나오면 숙연해져요. 한편 서열상 승진후보자로 꼽히는 인사들은 애써 인사 얘기를 피하는 등..
-
국영기업 임직원 1,819명 숙정
국영기업의 임직원 1,819명이 기하(기각, 처리)되었다는 기사네요.
정부는 공무원 정화사업에 이어 각부장관 책임 하에 추진해온 정부투자기관 및 산하단체 임·직원에 대한 정화작업을 22일 일단 마무리, 임·직원 총1천8백19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김용휴 총무처 장관이 발표했어요. 이번 정화 대상자는 임원이 1백67명으로 정원의 23%에 달했고 직원은 1천6백52명으로 정원의 1.4%다. 농협과 수협 직원을 제외한 숙정자..
-
"한국의 참여 없인 북한과 대화 안해"
한국의 참여가 없으면 북한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정책 입장이래요.
미국정부는 21일 북한이 미국과의 접촉을 희망하고 있다는 「솔라즈」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한국의 참여 없이는 북괴와 직접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미국정부의 종래 기본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혔어요. 「존·트래트너」 미 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정오 「브리핑」에서 「솔라즈」 하원의원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서 북괴 김일성이 미국과의 접촉..
-
동자부 산하선 3백70명 숙정
동자부(시설물) 산하에서 370명이 인사조치됐어요.
22일 김용휴 총무처 장관이 최규하 대통령에게 보고한 숙정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상공부=1차로 무공 등 12개 산하기관에서 73명의 사표를 수리한데 이어 22일부터 「디자인」포장「센터」·기계금속연구소·구로공단 등 나머지 기관에 대해서도 숙정사업을 벌였어요. 상공부는 이미 숙정을 단행한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숙정이 미흡하다고 보고 추가로 자체에서 정리하도록..
-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사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이사장 등이 사표를 냈어요.
상공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 문기상 이사장, 한국표준연구소 김재관 소장, 한국기계금속연구소 이춘화 소장이 21일 사표를 냈어요.
-
당선 축하객 몰려와 토·일요일 휴식 실패
당선자를 축하하러 찾아온 손님들이 많아서 토요일과 일요일 휴식도 못 다했어요.
고 「오히라」(대평정방) 수상이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한데 충격을 받은 일본정부는 「스즈키」(영목선행) 신임 수상에게는 주5일 근무에 토·일요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휴식을 취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취임 첫 주말 수백명의 선거구민들이 수상 당선 축하를 위해 몰려듦으로써 실패로 돌아갔어요. 「미야자와」(궁택희일) 관방장관은 지난주 수상의 주5일 근무제를..
-
이민용 주서독대사 대통령 신임장 받아
이민용 주서독대사(서독 주재 대사)가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아갔어요.
최규하 대통령은 22일 상오 신임 이민용 주서독대사에게 신임장을 주었어요. (사진)
-
농약 해독제 또 공급
농약 해독제를 또 다시 공급하기로 했어요.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병충해 방제기를 맞아 농민들의 중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일 농약 해독제인 「팜」주사제 2만9천「앰풀」과 정제 45만5천정을 보건소와 농협사무소에 공급한데 이어 다시 정제 16만5천정을 추가로 무상 공급키로 했어요.
-
"공장새마을운동 활성화를"
공장에서의 새마을운동을 더 활발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래요.
박충훈 국무총리서리는 22일 『기업인은 오늘과 같은 경제난국에 처해 종업원을 가족같이 대함으로써 노사간의 협조체제를 더욱 다져나가고 기업경영을 합리화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공장새마을운동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어요. 박총리서리는 이날 정오 재계 중진 72명으로 구성된 새마을연수원 제7기 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
억지신고와 무고의 누습
억지로 신고하거나 무함지를 뒤집어씌우는 나쁜 관습에 대한 논평이군요.
사리에 맞지 않는 진정이나 신고가 늘어나고 심지어 형제끼리 다툰 것을 폭행으로 신고하는 각박한 세태가 각종 민원창구에 반영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검찰·경찰 뿐 아니라 최근 많이 생긴 각종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민원내용을 보면 자기과오를「메이커」에 둘러씌우는 불량품 고발, 상호간의 양보나 대화로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한 사소한 문제의 진정, 나아가 남을..
-
일, 「종합안보회의」 신설키로
일본이 종합안보회의라는 새 기구를 만들기로 했어요.
「스즈끼·젠꼬」(영목선행) 일본 수상은 일본의 방위문제를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해 현재 내각직속으로 설치돼 있는 국방회의를 개편, 「종합안전보장회의」를 새로 설치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21일 밝혔어요. 「스즈끼」 수상의 이러한 구상은 최근 미국의 일본 방위비 총액 요구와 관련, 일본 방위관계자들이 국방예산 증액 가능성을 시사한..
-
복지주택부금 열흘만에 1조8천억 계약
복지주택부금에 보금자리 계약이 열흘 만에 1조 8천억 원에 달했고 23만 명이 가입했어요.
복지주택부금은 시행 열흘만에 23만명이 가입해 계약고가 1조8천8백억원을 기록했어요. 22일 주택은행 집계에 따르면 부금 종류별로는 월부금이 6천8백80원에 불과한 20년제 8백만원짜리가 전체의 52.7%(가입자수 기준)로 가장 많아 서민층이 주택자금 융자를 위해 월부금이 적은 장기형 부금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됐어요.
-
패기의 화랑
포(팀)가 장난스럽지만 패기 있는 도전으로 설욕에 나서고 있다는 스포츠 기사예요.
화끈한 화랑. 실로 오랜만에 통쾌한 승리를 구가했어요. 신진들의 패기가 거침없이 분출, 완연히 새로운 「팀·컬러」를 형성한 한국축구대표 화랑은 21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 「포르투갈」「프로」의 강호 「보아비스타」와 벌인 2차전에서 집요한 공세와 일방적인 우세속에 2-0완봉승을 거두어 기염을 토했어요. 이로써 「보아비스타」의 내한전적은 1승1패. 23일의..
-
대학졸업정원제 토의
대학 졸업정원제에 대해 국가보위위원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들었어요.
교육의 정상화와 과열과외를 없애기 위해 국보위 문공분과 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정상화 및 과열 과외 해소 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22일 하오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학계 교육계 언론계 학부모 대표 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이에요. 이날 공청회에서는 국보위 민원실에서 수집된 의견인 대학입학정원의 완전개방 검토 또는 대폭 증원..
-
최대통령이 접견
최 대통령이 마나슬루 산 등반대를 접견했어요.
최규하 대통령은 22일 하오 지난 4월28일「마나슬루」에 등반한 동국대 산악회의 이인정 대장·서동환 대원 등 7명의 「마나슬루」 등반대를 접견했어요. 이들은 동국대의 황수영 대학원장과 최재구 동창회장이 인솔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규호 문교장관이 배석했어요.
-
참외라도 마음놓고 먹었으면…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허정 씨가 참외처럼 안전한 먹거리를 걱정하는 칼럼이군요.
『굶어 죽은 구신아, 칼맞아 죽은 구신아, 오다가다 죽은 구신아, 임벵에 죽은 구신아, 괴정에 죽은 구신아…상사들어 죽은 구신아, 몸다리 구신아, 호식에 간 구신아.』 이 넋두리는 박경리 작 『토지』 제1부에 나오는 괴질을 일으킨 객귀를 쫓아내는 아낙네의 소리예요. 이 소설이 배경으로 잡은 시대적 상황으로 볼 때 「콜레라」 같은 역질이 많이 돌았던 것 같..
-
박총리에 신임인사
박 총리에게 신임 인사가 있었는데 유학성 씨가 중정부장이 됐어요.
박충훈 국무총리서리는 22일 상오 중앙청에서 유학성 중앙정보부장으로부터 신임인사를 받았어요.
-
페루 대통령 취임에 최통일원 장관 파견
페루의 대통령 취임식에 최통일원 장관을 파견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오는 28일 거행되는 「페르난도·벨라운데·테리」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최완복 국토통일원 장관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해요. 최장관은 23일 출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