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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보리에 「새 군축」 제의/외무장관 유엔서한
소련이 유엔 안보리에서 새로운 군축 방안을 제의했어요. 외무장관이 유엔에 한문을 보냈어요.
◎“영·불·중 포함 핵 최소화” 미소 전략핵무기 감축협정(START)의 타결에 이어 소련은 20일 미·중·영·불 등 유엔 안보리국가에 대해 전쟁억제력 확보에 필요한 최소한의 핵무기만 보유키로 하는 내용의 대폭적인 핵무기 감축협상을 전격 제의했어요. 알렉산데르·베스메르트니흐 소 외무장관은 이날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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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 내달 수교회담/하순께 북경서 재개
북한·일본이 내달 수교회담을 북경에서 재개하기로 했어요.
◎「은혜」문제 타결,전망밝아 북한과 일본이 제4차 국교정상화회담을 오는 8월하순 북경에서 열기로 합의했다고 양국이 20일 동시에 발표했어요. 양측은 구체적인 일정은 외교루트를 통해 결정키로 했어요. <관련기사 3면> 북한·일 국교정상화회담은 지난 5월 하순 열린 3차회담에서 일본측이 이은혜문제를 제기한데 대해 반발한 북한측이 문제제기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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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 수교회담/8월말 재개 합의/북한 중앙통신 보도
북한·일본이 수교회담을 8월 말 재개하기로 합의했어요. 북한 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북한과 일본은 최근 평양에서 비공식 접촉을 갖고 중단 상태에 있는 쌍방간 제4차 수교본회담을 오는 8월말 북경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어요. 이와관련 북·일 양국은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회담일자를 협의,이를 발표키로 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으나 쌍방간의 비공식접촉 일자와 이 접촉에 참여한 인물 등에 대해서는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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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임양등 위문/남북화해에 찬물”/통일원 철회 촉구
북한이 문익환 씨와 임수경 양의 위문을 두고 통일원이 철회를 촉구했어요. 남북화해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입장이에요.
최병보 통일원 대변인은 20일 북한이 문익환 목사와 임수경양 위문단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온 것과 관련,논평을 통해 『우리측의 법질서를 무시하고 파괴하려는 의도로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어요. 최대변인은 『북한이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실정법을 어긴 재소자들을 위문하겠다는 것은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겨레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고 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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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한회담 내달 북경서 재개/교착 3개월만에
일본과 북한이 3개월간 교착 상태였던 회담을 내달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걸림돌 「은혜」문제 별도 절충 일본 외무성은 20일 제4차 북한일간 국교정상화회담을 오는 8월 하순 북경에서 개최하기로 북한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어요. 북한일간 국교정상화회담은 지난 5월 하순 제3차 회담에서 일본측이 KAL기 폭파사건 범인 김현희씨의 일어선생 「이은혜」의 신원확인 문제를 공식거론하자 북한측이 강력히 반발,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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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장 「불가침선언」 받아들이지 않기로/최 통일원 밝혀
최통일원 장관이 북한의 불가침 선언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최호중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은 20일 오는 8월 평양에서 개최될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측이 주장해온 「불가침선언 채택」을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임을 밝혔어요. 최 부총리는 이날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최고경영자 강좌에 참석,『불가침선언은 쌍방간 지켜질 수 있는 신뢰가 조성된 때라야 실질적 의미를 갖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초보적인 신뢰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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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5.6대1 경쟁/어제 후보등록 마감
교육위원 선거에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요. 어제 후보 등록이 끝났어요.
전국의 교육위원 기초의회 후보등록이 20일 오후 1시 일제히 마감됐어요. 전국에서 2백24명을 뽑는 이번 교육위원 선출에는 모두 1천2백44명이 후보로 등록,전국 평균 5.6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어요. 지난 18일 등록을 마감한 서울(7.7 대 1)을 제외하고는 부산이 12명 선출에 90명이 입후보,7.5 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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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서울대총장/김종운교수 내정/정부
정부가 김종운 교수를 19대 서울대 총장으로 내정했어요.
정부는 오는 8월13일로 서울대 조완규총장의 4년 임기가 끝남에 따라 제19대 서울대 총장에 이대학 영문학과 김종운교수(62)를 내정한 것으로 20일 알려졌어요. 이에앞서 서울대는 지난 16일 전체교수를 대상으로 서울대총장투표를 실시,최다득표자인 김교수와 차점자인 김영국부총장(61·정치학과)을 총장후보로 교육부에 복수추천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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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행진 준비회의/26일 개최 북한에 제의
통일대행진 준비회의를 26일 열기로 정하고 북한에 제의했어요.
「통일대행진」 행사준비위원회 김창식위원장은 20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윤기복부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26일 상오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통일대행진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제의했어요. 김위원장은 또 『준비회의 대표단은 남북쌍방 각기 당국대표와 민간대표로서 7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한양수민족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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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형미만 군전과 제대후 말소/군 형법 개정
군에서 2년 이하 징역형을 받은 전과자는 전역 후 기록을 삭제하기로 군 형법을 바꿨어요.
◎내년부터 무단이탈·명령불복등 대상/항명죄도 「적법 명령」때만 인정 국방부는 20일 92년부터 현역병(사병·하사관·방위병포함)이 근무지이탈이나 명령불복종등 군형법위반범죄로 처벌을 받았더라도 남은 복무기간을 과오없이 마치고 제대하면 군대전과를 말소해주는 「특수전과말소제도」를 시행키로 했어요. 국방부는 또 「상관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복종치 않을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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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평균 5.5대1/등록마감/최고 서울 7.7대1
교육위원 선거 평균 경쟁률이 5.5대 1이에요. 서울 지역이 최고로 7.7대 1이에요.
전국 15개 시도의 교육위원 후보등록이 20일 마감돼 위원정수 2백24명에 1천2백44명이 등록(평균 5.5 대 1)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18일 서울 광주 전남의 후보등록이 끝난 데 이어 이날 마감된 나머지 12개 시도의 후보등록 현황은 위원정수 1백72명에 9백18명이 등록,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5.3 대 1의 비율을 보였어요. 이날 마감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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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무,어제 말련 도착/아세안 참석 3국 순방
이 외무부장관이 어제 말련에 도착했어요. 아세안 활동 참석과 3개국 순방 예정이에요.
이상옥 외무장관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 참석 및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국 순방을 위해 20일 오후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 도착했어요. 이 장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콸라룸푸르에서 아세안 6개 회원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공동체(EC) 등 역외회원국이 참여하는 아세안 확대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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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해외여행 특별단속/합동감찰반/명단파악 탈세등 조사
정부 합동감찰반이 사치 해외여행을 특별 단속했어요. 탈세와 명단파악을 조사 중이에요.
정부는 20일 최근 호화사치 해외여행이 잇단 물의를 빚음에 따라 국무총리실 주관아래 호화사치여행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이를 강력히 실시해 가기로 했어요.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호화사치 해외여행 근절방안」을 오는 23일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고한뒤 전 세관에 관계부처 합동의 특별감찰반을 파견하는 등 호화사치에 따른 불법·탑법행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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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사병 남은기간 무사복무땐 「군시절 전과」 전역후 말소
범법사병이 남은 복무 기간을 무탈하게 마치면 군 시절 전과기록을 전역 후 삭제해주기로 했어요.
◎항명죄 구성요건 구체화/엄벌위주 형량 하향조정/국방부,군형법 개정안 마련국방부는 20일 현역병(하사관·사병·방위병 포함)이 군무이탈이나 명령불복종 등 군형법위반 범죄로 처벌을 받았더라도 남은 복무기간을 탈없이 마치고 전역하면 군대전과를 말소해주는 「특수전과 말소제도」를 내년부터 실시키로 했어요. 국방부는 또 「상관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복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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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불추진 재확인/노김 대표 정례회동
노태우·김영삼 두 대표가 만나 내각제는 추진하지 않기로 다시 확인했어요.
노태우 대통령은 20일 김영삼 민자당 대표와 정례회동을 갖고 내각제개헌 선거제도 개선 정치자금법 개정문제와 향후 정치일정 등을 협의했어요. 노 대통령은 『내각제개헌 문제는 지난 5월28일 밝힌 대로 국민이 원치 않는 현상황에서 추진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불추진 의사를 거듭 밝혔어요. 노 대통령은 또 선거제도 개선문제와 관련,『선거공영제의 확대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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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평균 5.5대1
교육위원 선거 경쟁률이 평균 5.5대 1이에요.
전국 15개 시·도에서 자치구(특별·직할시) 또는 교육청(도)별로 1명씩 모두 2백24명을 뽑는 교육위원 후보등록이 20일 모두 마감됐어요. 전국평균 경쟁률이 총 1천2백44명이 등록,5.5대 1을 기록했어요. 특히 대도시의 경쟁률이 높아 부산은 12명 정수에 90명이 등록,7.5대 1로 18일 마감한 서울 7.7대 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치열했어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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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내 IMF정회원 희망/제1부총리
소련이 올해 안에 IMF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길 원한다고 제1부총리가 밝혔어요.
◎경제재건 노력에 G7 긍정 반응” 소련은 향후 6개월내 국제통화기금(IMF)에 정회원으로 가입할지 모른다고 블라디미르 쉬체르바코프 제1부총리가 소련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지에서 19일 밝혔어요. 쉬체르바코프 부총리는 서방 선진7개공업국(G7)정상들과 회담을 마친 미하일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함께 런던을 출발하기전에 가진 이 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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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기업 제3국 현지법인 통해/대북합작등 「투자채널」 추진
민간기업들이 제3국에 자회사를 만들어 북한과의 합작사업 같은 투자 방법을 추진 중이에요.
◎섬유등 4∼5개 업종 10개사 교섭중/남북 「청산계정」 마련도/정부,내달 평양고위회담때 제의키로정부는 대북한 직간접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국내기업들이 홍콩 등 제삼국 현지법인을 통해 북한에 합작 또는 단독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차원의 투자채널을 조성해나가기로 했어요. 또 남북한간 직교역이 조만간 본격화하는 것에 대비,북한에 대해 남북한간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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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보전지역 6백만㎡/골프장 6곳 곧 착공
강원도가 골프장 6곳 건설을 위해 600만 제곱미터의 산림보전지역 지정을 해제할 예정이에요.
◎설악·치악산 주변 송림 훼손 위기/“정부가 환경파괴 부채질” 비난여론 강원도가 국립공원 설악산·치악산 주변과 한탄강 고석정 유원지 등 유명관광지와 인접한 숲이 울창한 산림보전지역에 골프장 사업계획을 잇따라 승인,대규모 자연 및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있어요. 특히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으로부터 2∼3㎞ 가까이에 위치한 대명설악컨트리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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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보 의혹’ 규명 실패
국회가 한보그룹 의혹을 규명하지 못했어요.
◎금융특혜 조사소위 구성안 민자당 반대로 부결국회 재무위는 20일 한보그룹에 대한 금융특혜 진상규명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동의안을 논란 끝에 표결에 부쳐 민자당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처리했어요. 이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어온 한보 특혜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작업을 정치권에서 사실상 막을 내렸으며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그 진상과 배후는 계속 장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