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계획/「성비 바로잡기」로 전환
가족계획 정책을 성비 불균형을 바로잡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했어요.
◎남녀평등 강조… 성감별 고발창구도 운영「새댁,딸은 싫다구요? 신부감은 모자라고 신랑감은 남아도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지하철차량에 부착된 성비불균형의 부작용을 알리는 대한가족계획협회 홍보포스터 내용이에요. 출생성비 바로잡기에 보건복지부와 대한가족계획협회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이에요.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인구억제정책이 출산율저하와 남아선호경향으로 빛을 잃었..
-
「녹지파괴 방지조례」제정키로/주변 건축 대폭 제한/서울시
서울시가 녹지를 보호하는 조례를 만들어 주변 건축을 크게 제한하기로 했어요.
앞으로 북한산 관악산 남산 등 녹지지역 인근에서의 건축행위가 대폭 제한돼요. 서울시는 25일 녹지경관을 보존하고 녹지 인근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공원 녹지지역 그린벨트 등과 인접한 지역의 형질변경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녹지파괴」방지 조례를 제정키로 했어요. 시는 그동안 공원 등과 인접한 토지는 임목 51% 이상,경사도 21% 이상 등 2..
-
북 외교부 대표단 방일/내일 수교 접촉 가능성
북한 외교부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했고 국교 수립 접촉이 있을 가능성이 있었어요.
북한 외교부 이철진 일본과장 등 대표단 4명이 24일 하오 도쿄(동경) 나리타(성전)공항에 도착, 방일 일정에 들어갔어요. <관련기사7면>일 외무성 외곽단체인 국제문제연구소 초청으로 방일한 이들은 26일께 일외무성 관계자들과 북·일국교정상화 교섭 재개를 위한 물밑 접촉을 가질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일외무성은 이날 『북한 대표단 방일..
-
전국 장마권/2명 실종곳곳 논·가옥 침수/영·호남 호우경보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2명이 실종되고 논·가옥 침수, 호우경보가 잇따랐어요.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면서 24일에 이어 25일과 26일 상오까지 사흘동안 많은 양의 장마비가 전국에 내리겠어요. 전남·부산·경남 및 경북 남부에는 호우경보,전북·충남·충북 및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어요. 또 남해 서부와 서해 남부,남해 동부 먼 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어요. 사흘동안 서울·경기·강원·제주지방에는 40∼1백㎜,충청 및 남부지방..
-
5·175·18 사건/최규하씨 증인 채택
5·17~5·18 사건 법정에서 최규하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채택됐어요.
12·12 및 5·18사건 16차 공판이 24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12·12사건에 이어 또다시 최규하 전 대통령을 5·17 및 5·18사건 증인으로 채택했어요. 〈상보 5면〉재판부는 이날 최 전 대통령과 당시 신현확 총리·최광수 비서실장 등 검찰이 신청한 5·17 및 5·18사건 증..
-
커피·스트레스·소금이 고혈압 3대 주범(투데이 포커스)
커피, 스트레스, 소금이 고혈압의 주요 원인 3가지라는 보도가 나왔어요.
◎하루 커피 5잔땐 발병률 3배/미 1천명 32년간 조사/국제학회 연구결과 발표커피, 스트레스, 소금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의 마이클 클래그 박사는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고혈압학회에서 커피가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고했어요. 클래그 박사는 1,000명의 백인들을 대..
-
행정정보공개법안 확정/총무처/작년 일부부처 반대로 무산
행정정보공개법안을 확정했는데 작년에는 일부 부처 반대로 무산됐었어요.
◎공개 범위 등 또 격론 예상총무처는 지난해 입법예고까지 했으나 부처간 이견으로 입법이 무기연기됐던 행정정보공개법안을 24일 재확정했어요. 행정정보공개법은 김영삼대통령 주요공약사항중 하나로 공청회 등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입법예고 됐으나 재경원 등 일부부처의 비공개정보범위 확대의견 제시 등으로 표류하다 14대 국회제출이 무산됐어요. 행정정보공개법..
-
해외서 카드사용 월 5천불 안넘게/해외 송금도 연1만달러로 줄여
해외 카드 사용을 월 5천 달러 이내로, 송금을 연 1만 달러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어요.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이 한사람당 합계 5천달러를 넘으면 제재를 받게 됐어요. 또 해외 친척이나 유학생 등에게 자유롭게 보낼수 있는 돈의 한도가 연간 2만달러에서 사실상 1만달러로 줄어들었어요. 재정경제원은 24일 해외에서 숙박비·교통비 등 꼭 필요한 경비 이외에 2개 이상의 신용카드로 월5천달러 넘게 쓰는 사람을 가려내 경고를 주거나 일정기간 동안 카드를 사..
-
지자제 1년 “지역경제 활성화”/KDI 보고서
지방자치제 시행 1년 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KDI가 분석해 발표했어요.
◎단체장활동 만족도 평균 57점/지역이기 막게 조정위 권한 강화/지방세늘리고 세외수입 확충을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는 아직 낙제점에 불과하나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와 지자제의 긍정적인 개선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어요. 특히 지자제 실시 이후 지역이기주의가 심화돼 지역간..
-
중국교포/입국은 쉽게 관리는 철저/요건어기면 즉각 출국조치/정부
정부가 중국 교포 입국은 허용하되 관리를 엄격히 하고 규정 위반시 즉시 출국조치하기로 했어요.
◎관광비자로도 입국 허용/연 2만명선 상한제 검토정부는 갈수록 늘어나는 중국교포의 불법·탈법입국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출입국관리법상 관련규정을 전면개편키로 했어요.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중국교포들이 위장결혼까지 해 국내에 취업,물의를 빚는 등 현행법으로는 더이상 중국교포의 불법입국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
-
내년 예산 72조 규모 편성/당정 잠정결정
내년 예산을 72조 원으로 편성하기로 여당과 정부가 잠정 결정했어요.
정부와 신한국당은 일반회계와 재정투융자특별회계를 더한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보다 14%(9조원)정도 늘려 72조원안팎으로 편성키로 잠정결정했어요. 당정은 또 사회기반시설 투자 우선순위를 항만과 공항 및 계속사업의 완공 위주로 재조정키로 했어요. 당정은 24일 나웅배 부총리 겸 재경원 장관과 이상득 신한국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당정회의를 열고 내년도..
-
파업도 일요일엔 쉰다
파업도 일요일에는 쉬기로 했어요.
동쟁의 새양상 노사 모두휴식 재충전시간 평일집회 근무시간외 사절 노동쟁의도 일요일은 쉰다。 2、3년전만 해도 일단 파업 등 노사분규가 발생하면 밤낮없이、또 일요일도없이 투쟁하는 게 당연시됐다。 그러나 올해는 일단 일요일이 되면 노사 양측이 모두 집에서 쉬고 월요일에 다시 모여 투쟁이나 협상에 나서는 새로운 양상이 나타..
-
남부장마…피해 속출
남부 지역에 장마가 들면서 침수 등 피해가 곳곳에서 나타났어요.
남부장마|피해 속출 2명실종|곳곳 가옥 농지침수 산사태 어선대피|여객선운항 전면통제 24일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 광주 전남 경남북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2명이 실종되고 가옥과 도로논이 침수되고 교통이두절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후6시를 기해 부산 전남 경남경북남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내리고 26일 오후까..
-
4대 강에 댐 21개 건설/2005년까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21개의 댐을 2005년까지 지을 계획이었어요.
◎수돗물값 올려 재원마련키로/「물관리 종합대책」 내주발표정부는 안정적인 물 공급과 선진국수준의 수질 확보를 위해 「물관리종합대책」을 수립, 올해부터 적극 추진키로 했어요. 물관리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10년까지 현재 23%에 머물러 있는 용수이용률(강수량중 각종 용수로 활용하는 비율)을 30 %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전국 4대강 수계를 중심으로 28..
-
내년 예산 72조원/14% 증가… SOC “최우선”/당정 심의안
내년 예산을 72조 원(전년 대비 14% 증가)으로 편성하면서 사회기반시설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어요.
정부와 신한국당은 24일 상오 여의도당사에서 나웅배 경제부총리와 이상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규모를 금년보다 14%(9조원)정도 증가한 72조원 내외로 편성키로 했어요. 신한국당은 그러나 정부 보유주식매각 등을 통해서라도 과감한 세출확대를 해야한다고 촉구한 반면 정부측은 세입내 세출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
전 국무위원 초청 오늘 조찬간담회/김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이 현직 국무위원들을 초청해 아침 간담회를 열었어요.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데 이어 이날 낮에는 윤관 대법원장과 이총리등 3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제주 한·일정상회담결과를 설명하고 국정현안에 대한 지침을 내릴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