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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구 설 `세배골` 함께쏜다 - 9일 저녁 월드컵예선 첫 동시출격
남한과 북한의 축구팀이 설날 경기를 함께 하게 되었고 월드컵 예선에 처음 동시에 나서기로 했어요.
이번 설날은 ‘축구 설날’이예요. 설날인 9일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 예선, 차세대 스타 박주영(고려대)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의 유럽 평가전, 그리고 북한-일본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B조 최종예선 1차전 등 빅매치가 3게임이나 열려요. 설 연휴 축구 시리즈의 포문은 청소년대표팀이 열어요. 스페인 전지훈련중인 청소년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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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지갑도 열린다 - 소비자태도지수 4.0P 이상 상승, 3분기만에 처음..경기회복 반영
중산층 사람들의 지갑이 열려서 소비자 태도 지표가 크게 올랐고 경기 회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동안 소비부진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중산층 소비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어요. 삼성경제연구소는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소비자태도 조사'에서 2005년 1.4분기 소비자태도지수가 43.3을 기록, 전분기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어요. 소비자태도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2004년 2.4분기 이후 3분기 만이에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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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SBS와 지상파DMB 제휴
방송사와 다른 언론사가 지상파 디지털 다매체 방송 서비스로 함께 일하기로 했어요.
한겨레신문사는 6일 에스비에스와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디엠비) 사업 제휴에 합의하고 협정을 맺었어요. 고희범 한겨레신문사 사장과 안국정 에스비에스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에스비에스 사옥에서 ‘지상파 디엠비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식을 하고, 지상파 디엠비 사업권 획득과 공익적이고 경쟁력있는 디엠비 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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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대재앙'' 슬픈 설맞이 두 표정
바다에서 난 큰 파도가 많은 사람을 죽이면서 슬픈 설날이 되었어요.
"함께 할 가족 없다니…" 설을 사흘 앞둔 6일 쓰나미(지진해일)로 숨진 방송음악작가 고흥선(41)씨의 유해 안장식을 한 경기도 용인의 한 천주교 묘지 주변은 숙연했어요. 약혼자 이모(31·여)씨와 태국 카오락에 여행갔다가 함께 참변을 당한 고씨는 오랫동안 생사가 확인되지 않다가 지난 1일 현지의 임시 사체안치소에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주검으로 발견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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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대재앙'' 슬픈 설맞이 두 표정
바다에서 난 큰 파도가 많은 사람을 죽이면서 슬픈 설날이 되었어요.
국내 유가족들-"함께 할 가족 없다니…" 설을 사흘 앞둔 6일 쓰나미(지진해일)로 숨진 방송음악작가 고흥선(41)씨의 유해 안장식을 한 경기도 용인의 한 천주교 묘지 주변은 숙연했어요. 약혼자 이모(31·여)씨와 태국 카오락에 여행갔다가 함께 참변을 당한 고씨는 오랫동안 생사가 확인되지 않다가 지난 1일 현지의 임시 사체안치소에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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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성금 이어가는 서울역 노숙인들/ 이웃 도우며 자활다짐“내년 설엔 고향가야죠”
서울역의 집 없는 사람들이 이웃을 돕고 있었으며 내년 설날에 고향에 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언젠가 저도 선물을 싸들고 고향에 갈 날이 오겠죠.” 설을 사흘 앞둔 6일 낮,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역. 철길 위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위에서 오래도록 빨지 못한 옷과 부스스한 머리의 이아무개(52)씨가 꼬깃꼬깃 접은 천원짜리 한장과 100원짜리 동전 몇 개를 꺼내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함에 집어넣었어요. 일용직으로 날품을 팔아 모은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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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기 살아나 `희망` 보인다 - 재래시장 상인들 모처럼 '웃음꽃'
설날 경제가 살아나면서 재래 시장 사람들이 처음 웃음이 피었어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서민 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어요. ‘밑바닥 경기’를 대변한다는 재래시장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설 연휴를 앞둔 주말. 서울의 재래시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 있었어요.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는 아직 설 연휴가 이틀이나 남았지만, 설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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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원기소, 다시 나온다
옛날에 유행했던 인스턴트 국수 제품이 다시 나왔어요.
추억의 ‘원기소’가 올 가을 다시 시판돼요. 원기소는 1960년대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이후 ‘부잣집 아이들’이 주로 먹는 어린이 영양제의 대명사로 통했어요. 하지만 제조사인 서울약품이 1980년대 중반 부도가 나면서 생산이 중단됐어요. 원기소는 지금은 많이 잊혀졌지만 40∼50대는 물론 30대 후반에게도 대표적인 어린이 영양제로 기억되고 있어요. 서울약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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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증시·부동산펀드
은행 예금을 빼서 주식과 부동산 투자 펀드에 넣는 일이 늘었어요.
증시가 살아나고 경기도 조금씩 풀릴 기미를 보이자, 은행에서 저축성예금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금리가 낮은 은행예금에서 이탈한 자금은 주로 증시 쪽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부동산 등 실물투자 펀드로도 흘러들고 있어요. ▶관련기사 13면 6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저축성예금 잔액은 45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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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먹다 큰코 다쳐요! 10일부터 단속.처벌 최고 1년이하 징역
야생 짐승을 잡아 먹는 것을 10일부터 단속할 예정이며 벌로 1년 이하 감옥에 갈 수 있다고 했어요.
환경부는 야생동식물보호법이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라, 산개구리, 구렁이, 살무사, 물개, 산토끼(멧토끼), 노루, 멧돼지 등 야생동물 32종을 불법 포획하거나 보관.판매한 사람, 밀렵된 사실을 알고서 먹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고 6일 밝혔어요. 또 허가없이 잡을 수 없는 동물에 멸종위기종이나 천연기념물, 야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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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만금사업 판결에 항소키로
정부가 대규모 간척 사업의 법원 판결에 다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6일 새만금사업 계획을 변경 또는 취소하라는 서울행정법원 1심 판결에 대해 서울고법에 항소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정부는 또 법원이 집행정지 명령을 내리지 않은 2.7㎞ 구간의 미완공 방조제 공사를 올해 말부터 예정대로 진행하되 환경단체 의견을 받아들여 새만금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키로 했어요. 하지만 환경단체는 정부가 항소하면 방조제 공사 집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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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원활`...귀경길은 다소 붐빌듯
고향으로 가는 길은 잘 흘렀으나 돌아오는 길은 사람들이 많아 붐빌 것으로 예상되었어요.
징검다리 연휴와 주 5일 근무제로 귀성차량이 분산되면서 설 연휴 전날인 7일 오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어요. 그러나 이날 오후부터 차량이 증가, 다소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이며, 설 다음날인 10일에는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상행선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돼요. 하지만 11일과 12일에도 근무를 하지않는 직장인들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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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해외봉사단.열린의사회 '명절없는 인류애'
한의사들의 해외 봉사 단과 진보적 의료인들이 명절도 없이 인류애를 실천했어요.
설 등 명절 연휴를 잊고 해외 의료봉사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어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열린의사회 해외봉사단이 그들이에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은 설을 앞둔 지난 4일 필리핀으로 떠났어요. 벌써 62번째 출국. 1993년부터 이어온 명절맞이 '해외 나들이'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해외 환자들을 보살피기 위해 설 연휴도 반납하고 봉사의 길을 나선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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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피해 후속대책 ‘정체’
일제 시대 피해에 대한 나중 대책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요.
지난달 17일 한-일 협정 청구권 관련 외교문서가 공개된 이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및 유족들에 대한 ‘보상’ 문제가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으나, 정작 정부의 후속 대책은 원점을 맴돌고 있어 ‘대책 없는 공개’였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요. 정부는 문서 공개 직후 국무총리실에 민관 합동으로 ‘한-일 협정 문서 공개 대책단’을 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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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만금사업 항소 결정 환경단체 "공사집행정지 신청"
정부가 대규모 간척 사업에 대한 법원 판결에 불복하겠다고 결정했고 환경단체는 공사를 멈춰달라고 요청했어요.
정부는 6일 새만금사업 계획을 변경 또는 취소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키로 했어요. 이에 맞서 환경단체측도 새만금 방조제공사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키로 하는 등 적극대응 방침을 밝혔어요. 이에 따라 양측간 법정공방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차질은 물론 이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새만금 끝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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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만금사업 항소 결정 환경단체 "공사집행정지 신청"
정부가 대규모 간척 사업에 대한 법원 판결에 불복하겠다고 결정했고 환경단체는 공사를 멈춰달라고 요청했어요.
정부는 6일 새만금사업 계획을 변경 또는 취소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키로 했어요. 이에 맞서 환경단체측도 새만금 방조제공사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키로 하는 등 적극대응 방침을 밝혔어요. 이에 따라 양측간 법정공방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차질은 물론 이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여요. [관련기사]새만금 끝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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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O총장, 담배 규제협약 비준 촉구
세계보건기구의 회장이 담배 피우는 것을 제한하는 국제 협약에 각 나라가 비준하도록 촉구했어요.
담배의 소비 삭감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고 있는 담배규제협약이 오는 27일 발효를 앞두고 있지만 한국 정부의 비준이 늦어지고 있어 한국인 최초의 유엔 국제기구 수장인 이종욱 WHO 사무총장(사진)이 비준을 재촉하고 나섰이에요. 이 총장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제네바 WHO본부에서 열린 제2차 담배규제협약 정부간 실무작업반 회의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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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WHO총장, 담배 규제협약 비준 촉구
세계보건기구의 회장이 담배 피우는 것을 제한하는 국제 협약에 각 나라가 비준하도록 촉구했어요.
담배의 소비 삭감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고 있는 담배규제협약이 오는 27일 발효를 앞두고 있지만 한국 정부의 비준이 늦어지고 있어 한국인 최초의 유엔 국제기구 수장인 이종욱 WHO 사무총장(사진)이 비준을 재촉하고 나섰이에요. 이 총장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제네바 WHO본부에서 열린 제2차 담배규제협약 정부간 실무작업반 회의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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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 납부액 1인당 75만원
일반인이 사회 보장에 내는 4가지 보험료가 한 달에 75만 원이 되었어요.
지난해 우리 국민이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낸 돈이 1인당 75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 지난해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국민연금 가입자가 도입 이후 처음으로 줄었어요.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004년 국민연금·건강보험·산재보험·고용보험 등 이른바 4대 사회보험의 보험료 잠정 수입액은 36조4210억원으로 2003년보다 2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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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고향길
고향으로 가는 마음이 설렜다는 주제의 기사였어요.
아무리 경기불황이고 어지러운 세태라고 해도 고향가는 길만큼은 즐겁이에요. 설을 사흘 앞둔 6일 서울 용산역에서 한 가족이 귀성열차 안에서 함박웃음을 띤 채 손을 흔들고 있어요. 신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