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반짝 풀린후 4일부터 강추위
내일 날씨가 잠깐 풀릴 후 4일부터 강한 추위가 내려올 예정이라는 일기예보였어요.
사흘간 계속되던 혹한은 2일부터 다소 누그러졌으나 이날 아침도 서울 영하10도3분, 춘천 영하12도2분, 대관령 영하14도8분등 제주 (1도6분) 를 제외한 전국이 예년보다 2∼4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어요. 중앙관상대는 휴일인 3일 아침 차차 맑아지며 기온도 약간 올라 서울 영하9도, 중부 영하15도로 예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4일에는..
-
「대통령컵 축구」초청 아주 10여국 정도
대통령컵 축구 초청전에 아시아 지역 10여 개국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었어요.
대한축구협회는 올해의 대통령「컵」국제축구대회를「아시아」지역 10개국정도만을 초청한 소규모로 오는 8월30일부터 9월15일 사이에 거행키로 했어요. 축구협회는 2일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대회개최승인요청서에서 대회요강을 이와같이 통보했어요. 당초 축구협회는 대회창설10주년을 기념하여 사상최대규모로 거행할 계획이었으나 구미의 외국「팀」초빙이 여의치 않아 결국초청「..
-
김수환 추기경, 카톨릭「미사」예물 공법·교구 규정발표
카톨릭의 김수환 추기경이 미사의 예물을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공식 규정과 교구 규정을 발표했어요.
…「카톨릭」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은 최근「미사」예물에 대한 교회 공법과 교구 규정을 발표했어요. 규정에 따르면 성탄 대축일을 제외하고는 사제들이 「미사」예물을 하나이상 받을 수 없으며 나머지는 교구본부로 보내 공동 분배하도록 했어요. 한편 가정「미사」는 지역공동체와의 친교를 위해 개인 집에서도 봉헌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경조사·축성·환자방문 등의 가..
-
수도료 평균 25.3% 인상-서울시
서울시가 수도료를 평균 25.3% 올리기로 했어요.
서울 시내 수도요금이 5일부터 평균 25.3% 인상돼요. 정부는 서울시의 수도요금을 이같이 인상키로 결정함에 따라 다른 시·도의 수도요금도 이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인상 조정하도록 했어요. 서울시는 2일 가정용수도 기본사용료(15t·4백원)와 30t까지의 초과사용료(t당·50원)를 인상치 않고 30t이상 초과 요금에 대해 평균 13.1% 인상하며 목..
-
고아원·양로원의 냉기
고아원과 양로원의 겨울철 난방 부족을 다루는 기사였어요.
고아원·양로원 등 불우한 사람을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시설이 운영 난에 빠져 있다는 사실은 그 곳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의 불행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메마른 인정세태를 반영하는 부끄러운 일이에요. 격심한 물가고로 모든 가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 터이지만, 수용시설들은 모자라는 운영비 때문에 더 한층 암담한 생활난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전국의..
-
도시가스 사용료도 평균34% 올려
도시가스 사용료를 평균 34% 올리기로 했어요.
서울시 도시「가스」 사용료가 5일부터 평균 34% 올라요. 서울시는 2일 현재의 도시「가스」 기본요금(10입방m) 1천8백원을 2천4백원으로 33.3% 올리고 11입방m이상 25입방m까지는 입방m당 1백80원에서 2백40원으로 33.3% 26입방m이상은 입방m당 2백20원에서 3백원으로 36.4% 올려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지난 1월..
-
「중앙SVP」창립기념식
중앙 SVP(새마을가꾸기사업)의 창립 기념식을 열었어요.
중앙SVP는 1일 하오「호텔신라」에서 창립기념잔치를 가졌어요. 「중앙SVP와 중앙일보·동양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날 창립기념잔치에는 성좌경 과학기술처장관, 김종규 신문협회장, 신병현 한은총재, 김영선 대한상의회장, 이석희 대우실업사장 등 각계인사 4백 여명이 참석했어요. 중앙SVP는 일본·미국·「프랑스」등 세계 20여 개 SVP회원국이 축적하고 있는 산업·경..
-
버스요금 안올린 건 이미 충분히 올린 탓
버스 요금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이미 충분히 올렸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정부가 밝혔어요.
이번 교통요금 조정에서「택시」는 48일만에, 다른 요금은 44일만에 또 대폭 인상됐어요. 교통부는 이번 요금인상에서 시내「버스」·연안여객선 등 대중교통요금은 제외시켰다며 선심을 쓰는 듯 했으나 시내「버스」는 지난해 연말 인상 때 원가계산상 75원이 적정선으로 나왔는데도 80원으로 8.3% 초과 인상해 주었고 「콜·택시」나 도시형 좌석「버스」 등도 미리 많..
-
서민생활보호대책 촉구-공화·신민
공화당과 신민당이 서민 생활을 보호하는 대책을 촉구했어요.
「1·29」유가인상에 이은 공산품 가격인상에 대해 공화·신민 양당은 다같이 우려를 표명하고 봉급자와 서민생활을 위한 현실적 대책을 세우도록 촉구했어요. 공화당은 정부의 잇단 공산품 가격 인상정책이 민생안정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 4일부터 열리는 국회 3개 상위에서 그 인상배경과 대책을 철저히 따지기로 했어요. 공화당의 최영철 대변인은 2일 김종필..
-
금리 절대 안 내린다
정부가 금리를 절대로 내리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이한빈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환율·금리·유가인상에 따른 물가불안을 강력한 긴축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 올해 통화계획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제시된 목표를 지키겠다고 말했어요. 그는 서민생활안정대책을 밝히면서 『최근 업계 일부에서 금리를 다시 내려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나 정부는 실질금리가 보장될 때까지는 절대로 내리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이부..
-
정부 헌법연구반 2차 전체회의
정부가 헌법 연구반의 2차 전체회의를 열었어요.
정부의 헌법연구반 제 2차 전체회의가 2일 상오 중앙청 개헌상황실에서 열려 국회와 법원·헌법보장 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어요. 전체회의는 2, 3분과 위원회에서 논의된 국회의원선거 및 국정감사권 등 국회의 권한과 사법부의 독립, 법관의 선임방법, 헌법보장 등에 관한 담당 연구위원 5명의 연구발표에 이어 여러 제도의 장단점을 놓고 토론을 벌였어요. 제 2분과..
-
2차 한미 해운회담 7일부터 워싱턴서
한국과 미국이 해운(선박 운수) 회담을 하는데 7일부터 워싱턴에서 2차 회담을 열기로 했어요.
제 2차 한미 해운회담이 오는 7, 8일 양일간 「워싱턴」에서 열려요. 이번 회담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1차 회담에서 조속한 시일 안에 회담을 다시 열기로 한 합의에 따른 것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신동원 외무부 경제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김창갑 항만청 해운국장 등 관계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선「보이드·하이트」 국무성 교통담당차관보를 수석대표로 국무성..
-
일방위청장관 해임시키기로
일본의 방위청 장관을 해임하기로 했는데 간첩 사건과 관련이 있었어요.
「오히라·마사요시」(대평정방) 일본수상은 전후 최대의 자위대 간첩사건과 관련, 「나가노·시게또」(영야무문) 육상막료장을 해임시킨 데 이어 1일 야당의 인책요구에 굴복, 「구보따·엔지」(구보전원차) 방위청 장관을 해임시키기로 결정하는 한편 「와따리」(긍리창) 사무차관을 비롯, 육상자위대 막료부장·조사부장·중앙자료대장 등 10여명의 고..
-
세계의 주목받는 두 작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미국 작가 스타이런이 인종차별을 문명의 수치라고 지적했어요.
노예반란을 다룬 소설 『「냇·터너」의 고백』으로 196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스타이런」이 최근 세계 인종분규문제에 대한 자신의 작가관을 소상히 밝혔어요. 『인종문제는 문명의 수치예요. 그러나 이 문제는 지금까지 계속돼 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에요. 』 그는 유색인들의 빈곤과 백인들의 부가 상충하면서 그 갈등을 헤어나지 못하는 한 세..
-
"삼성이냐, 기은이냐"
남자 실업농구에서 삼성팀과 기은(기업은행)팀 중 누가 우승할지를 놓고 대립했어요.
개인기를 바탕으로 원숙한「팀·플레이」를 구사하는 기업은과 힘과 투지를 갖춘 삼성이 80년도 남자실업농구「코리언·리고」1차전의 우승을 놓고 최종일(2일 하오 2시30분)한판승부를 벌이게 됐어요. 1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 경기에서 기업은은 김동광·박상웅·김평만등 삼총사의 활약으로「팀웍」이 흐트러진 현대를 압도한 끝에 86-67로 대파, 쾌조의 4연..
-
연탄·일반버스·철도료 등 동결
정부가 연탄, 일반버스, 철도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정부미(쌀)를 무제한 풀기로 했어요.
정부는 서민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건값과 교통요금을 몽땅 올려놓고 곧 뒤이어 정부미 방출가와 연탄·시내「버스」값 등 기초생필품 값을 당분간 동결하고 영세민 취로사업을 확대한다는 등의 서민생활안정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어요. 2일 이한빈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이 보완대책이 환율·유가인상에 따른 광범한 물가상승으로부터 국민기본생활을 보호하고 전반적인 원..
-
교체위도 소집요구
국회의 교체(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신민당이 교통료 등을 지적했어요.
신민당은 2일 유가인상에 따른 대폭적인 교통요금 인상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따지고 대책을 묻기 위해 국회교통체신위원회를 소집할 것을 공화당 측에 요청했어요. 황낙주 신민당 총무는 『유가인상을 다루기 위한 3개 경제관계 상임위를 소집키로 결정한 이후에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요금 인상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경제상임위와 병행해 교체위 소집을 요구하게 된 것』이..
-
대마초 피우는 남성 유방이 점점 커진다
나이지리아 의료진이 대마초를 피우는 남성의 유방이 점점 커진다는 의학 보고를 했어요.
…대마초 「카나비스」는 「프롤락틴」이라는 성「호르몬」을 생산, 이를 상습적으로 사용하는 남자들의 유방을 커지게 하는 증세를 일으킨다고 주간 의료전문지 「란세트」가 1일 보도했어요. 「나이지리아」「이페」 대학의 「S·O·올루시」박사는 3명의 남자 유방팽창증 환자를 치료한 결과 모두 「카나비스」 상습복용자들이었다고 밝혔어요.
-
주한미군 무기·장비현대화
미국이 한국에 주둔한 미군의 무기와 장비를 현대화하고 군수품 비축도 계속 늘리기로 했어요.
미국 국방성은 북괴의 남침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한미 제2 보병사단이 보유하고 있는 구형무기와 군사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군수품과 각종 부차적 군수품 등 보다 새로운 전쟁 예비 비축물자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미 국방성 관리들이 밝혔어요. 관리들은 미국은 앞으로 몇 년간에 걸쳐 군사장비 및 군수품 비축태세를..